내가 화가 났던 것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 역시 말한 뒤 말하도록 합시다.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후 대화를 지켜볼 제 3자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아니 고론데 치파오라니 너무 매력적이잖아.

영성 d 이하..생각보다 만나기 어려울 느낌이라..ㅋㅋㅋㅋ

situplay>1596258280>974
네 괜찮아요!

새 어장 야호!

>>1 Q.춘심이 치파오 보고 싶으신가요?

"아하"

저신에 퍼뜨렸다가 그것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의념발화라면.....의념발화는 신체의 능력치에 따라 그 효율이 다른것이 아닐까?
호흡은 사람마다 다른것이며 의념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신체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의념발화로 강화되는 것은 절대치가 아닌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것이다.
당연하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하여 사람들의 수준이 완전히 동일한 것이 아니며 그저 할 수 있다는 수준이 된것이니까. 지금의 나는 의념발화를 할 수 있다는 수준이며 이것을 나라는 인간에게 맡게 발전시키기는 위해서는 우선은 무작정 사용해 보는 것이 답이다.

"옛 성현이 말하기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

나는 의념발화를 배운 것으로 절반은 온것이나 다름없다. 평소에 내가 전신의 근육을 이용해서 힘을 짜내듯이
전신의 의념을 짜내어서 의념발화를 사용하는 것이다.

#망념 30만큼 의념발화수련

>>4 A. 당연한걸 왜 물어?

영성이 D 이하 라는 조건부가 달려있으니 그냥 사용하셔도 될 것 같은데..
오히려 영성이 D 이하이기에 하루에게 공격이 집중된다면 그 사이에 워리어가 끼어들어 탱킹하기도 편할 것 같고... 랜스는 안전 확보~ 가 되니까... 좋은 것 같은데

>>901
[ 난 이미 끝났다만. ]
[ 그쪽은 아직인가? ]
[ 시험이 채 사흘도 남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

답이 옵니다.

>>908
캡틴은 다시금 가슴을 칩니다.

영성을 강화하여 허수아비를 살펴보자 의념의 흐름이 증폭된 것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강해졌다. 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의념 파장이 조금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참고하면.. 의념기를 수련할 수 있겠네요. 드디어 첫 성공입니다..

>>957
마십니다.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조금만 더 하면 감각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방패를 들고 필사적으로 경호에 임한다!
여태까지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막고 버티고 쳐내고 나아가라, 열심히 기초를 다지는거야!
나에게 와라! 방패술 C !!!

#다시금 망념 90 이 될때까지 방패술 수련 위주로 경호부 부활동을 해보죠!

정말로 저 한 턴 설명에 아이템 구입법이 액기스로 들어있어서
위키에 기재해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막 이거 할래요 저거 할래요 하느라 몇턴씩 하지 말고 깔끔하게 저거보고 한번에 가는게 양쪽에도 좋을거라 봅니다

영성이 D이하인건 단순하니까 다른 생각을 못한다는거고 하루를 미끼로 하여 상대를 유도하는 것이 더 쉬워지는 작전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째 오늘 가슴을 치는 일이 많은 듯한 캡틴....ㅋㅋㅋ....ㅠㅠㅠ...

캡틴이 망념 계산을 대신해주진 않아
90 이 될때 까지 (x
~~만큼 망념을 쌓아 (0

[으악!!!]
[나 어쩌다보니까 제대로 못했어 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도와줄 수 있을까?? ㅠㅡㅠ]
[맛있는거 사줄게!!]

"으아아앙! 시험 주거어어엉!"

차선우는 눈물을 흘리며 질척거렸다.

#도와줘요...!

캡틴 가슴이 움푹 파일거 같은 이 시각

situplay>1596258280>987
>>3
오키도키! 보냅니다!

헐 치파오다...ㅇ0ㅇ

>>13

어? 시험 때라던가 종종 90될때까지, 99까지~ 로 선언하는 사람들 꽤 많이 보였는데? 안 돼?

>>17
그건 0일때 아예 풀로 때려박는거라....

"조금만 더 하면 감각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방패를 들고 필사적으로 경호에 임한다!
여태까지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막고 버티고 쳐내고 나아가라, 열심히 기초를 다지는거야!
나에게 와라! 방패술 C !!!

#회복한 망념 50을 쌓아서 방패술 수련 위주로 경호부 부활동을 해보죠!

그렇구만, 그럼 요렇게.

그 사람들은 대부분 0에서 박은 거니까 상관이 없지만..
진화는 망념이 이미 쌓인상태라 애매하다

살짜쿵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어요...휴...ㅠㅠ

>>7 개인적으로 여기에 동감입니다...
아마 대인전이면 상대가 큰 영향을 받진 않을 것 같아요. (끄덕

어서오세요 선우주~

선우주 어서와용~~~

ㅎㅇ

선우주 여유생겨서 다행이신거에요 리하입니다~~~😎🎵

다들 반가워요!

선-하

선우주 어서오세요!!

어서와요~

다들 어서오세요..

>>21

고렇구만...일단 수정했다! 알려줘서 땡큐 땡큐

모-하!!! 인ㄱㅓ에요!!

...
......
영성 S를 믿고 낙제는 아닐거라 생각하며 오늘의 시험 공부를 종료합니다... 은후야 미안하다 내가 이건 어쩔 수 없다.........

시험 공부는 틀려먹었고, 이왕 도서관에 왔으니, 책 좀 읽다 돌아가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란 판단에 은후는 책장으로 다가간다.

#망념 5쌓아 키워드 [무당]으로 책을 찾아봅니다...

>>10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끄덕

>>13 사실 이게 맞죠. (끄덕끄덕

>>22 (토닥토닥

선우주 안녕하세요 ㅇ0ㅇ)/

좋은 밤이에요 여러뷴!

아. 나갔다가 다시 오신거구나...
선-하!

선하선하 리하리하~!!
아궁 어렵다... 근데 재밌당

춘심주 파이팅!! 챌린지 중인 다림이도 파이팅!!

모-하!!!

시험...3일....끄으윽...

화력 빨라..

나란 인간.. 매우 멍청이...(자괴감)
요즘 학생들이 교과서 이해율이 40%? 그보다 낮나.. 엄청 낮은 정도라고 어디서 들었는데. 내가 걔들을 보는 기분이 캡이 나를 보는 기분이지 않을까...

"의념 파장이.."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강하게 다가온다.. 같은 느낌을 받고.. 의념기를 이해하고, 수련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해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의념기 시전이 가능할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다림입니다. 아까의 그게 헛날렸지만 쓰이긴 한 건가.. 싶은 기분도 있고..

적군의 스테이더스 감소 / 적군의 공격력 감소 /적군의 방어력 감소를 고릅니다.

#망념인형을 30 사용하고 의념기를 허수아비에 다시 시전합니다

일단 진행 부분에다가 (이동+)아이템 사는 법 정리해놨어요
사실 이런 정보 풀리면 누가 물어볼 때마다 알려주는 게 제일이긴 한데 위키에 정리해 놓으면 설명할 때도 편하더라고요.

(하루 치파오짤 삽니당)

나메가아아아...

아까 각 학교의 궁도부에 대한 설명..
청월은 궁술 본연에 대한 수련 위주 (정훈이가 생각하던 것)
아프란시아는 의념을 활용해 근접전의 약점을 커버하는 수련 위주 (생각 안해본 것)
제노시아는 기계와 도구의 보조를 이용한 궁술 수련 위주 (정훈주가 생각하던 것)

같은 궁도부여도 각 학교마다 차이점이 명확해서 재미있네요!
정훈주는 약간 적의 공격에 대한 대처 부분에서 도구의 도움을 받고 (가장 기초적인 방식으로는 적이 공격해 올때 정훈이 그 공격에 맞지 않도록 추진체를 발사해 날려버린다던가 하는?)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을 정훈의 장점을 갈고닦아 극복한다! (갑자기 몸이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을 때까지 수련!)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46 (22222222)

>>45 (박수!!

고생하셨어요!!!

>>45 비아주 수고하셨어요! 정보 공유해줘서 고마워용!!

고생하셨어요~!

(대충 하루가 치파오 입고선 장난스럽게 옷을 손으로 잡고 살랑이며 애태우는 짤)

비아주 수고하셨어요!!

비아주 수고하셨어요!!! ٩(๑❛ᴗ❛๑)۶

>>48 그거 멋지겠네요!! (끄덕

수고하셨어요 비아주..

>>45 수고하셨어요! 빠른 정리 감사드립니다

비아주 수고하셨어요!!
위키에 올려놓으면 가물가물할때 찾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정말 감사해요! 'V'

>>57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는 법이죠 (멋진웃음(이후는 생략

>>48 기계와 도구의 보조 하니까 정훈이 기계식 활(컴파운드 보우) 만들어주고 싶어졌어요

>>967
에릭 하르트만이 검에 대해 내린 깨달음은 '증명'입니다.

무기술 - 검의 숙련도가 C로 증가합니다.

무기술 - 검(C)
- 검을 능숙하게 다룬다.

검념 해석 - 에릭 하르트만(B)를 획득합니다!

검념 해석 - 에릭 하르트만(B)
- 에릭 하르트만의 검술은 증명을 상징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에 맞는 행동으로 검술을 사용할 때 공격력이 증가한다.

에릭 하르트만의 성향이 중립에서 중립 - 악으로 변화합니다.

>>969
상담실로 이동합니다.

편안한 라벤더 향기가 퍼지는 공간 속에서 붉은 적발을 길게 늘여뜨린, 조용한 미남자는 지훈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어서오십시오. 무슨 일로 상담실을 찾으셨습니까? "

상담사를 맡고 있는 가디언 안량은 지훈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973
딱히 무언가 행동을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숨으려 하거나, 덜덜 떨면서 서로를 끌어안거나 하는 행위는 보입니다.

>>975
공부합니다!

많이 남았습니다!

>>978
수련합니다!

무기술 - 활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984
" 일찍 끝났나. "

서강은 작은 목소리로 말하곤 책을 덮고 일어납니다.
별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995
이미 정보가 나왔을 당시 교환되었습니다!

>>997
영성을.. 강화하지 않고.. 시각을 강화해도 됩니다..

특별히 파장이 강한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다음 레스부터 진석과 통합하여 처리하겠습니다.

>>998
너 일하기 싫니..? 말하기 싫니..? 너 지친거니..?

어디선가 칼은 말 못해 바보야 하는 알 수 없는 말이 들리는 기분입니다.

에릭 중립 악 됐어...ㅇ0ㅇ

옹....지금 되게 중요한 부분이 지나간 것 같은데. 에릭처럼 저렇게 고찰하고 깨달음으로도 변화가 생기는건가!!?

".... 이제 공부하자 공부!! "

하루는 책상에 앉아 공부에 집중하려 합니다!

# 망념 80을 사용해서 시험공부!!

오 에릭 검술 C 축하해...!!
개인 기술도 생겼구나!
근데... 성향이...?

말 못해 바보야...<- 귀여움....

에릭 중립- 악...

아니면 에릭은 충분히 이야기가 쌓여있기 때문에 깨달음이 가능했던....건가? 어느쪽일까. 궁금하네.

에릭, 진화 숙련도 상승 축하해여!!!

오잉? 저용?

에릭주 축하축하~~ 깨달음 축하~
점장대리에 걸맞는 성향이 되어부렸구만유

천천히 숨을 고르며 프룬을 바라보았다.

그래, 이건 증명이다.
내가 악당이 됨으로서 영웅을 만들어내고, 인류는 구원받는다.
당연한 것이다.
내가 계몽시키면 된다.

" .... 고로씨. 나 검술부로 갈게. 고로씨는 숙소로 돌아가. "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나는 검술부로 향했다.

#청월 검술부로!

아니 다시 보니 칼은 말 못해 바보야였잖ㅇ..........

" 후우, 실컷 쏘고나니까 개운하네요! "

정훈은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고 부실을 한번 가볍게 둘러봅니다.
일단 활부터 쏘고 싶어서 수련을 했지만... 역시 처음보는 광경에 흥미가 없을수는 없는 법!

정훈은 눈을 반짝이면서 주변 부원들이 수련하는 방식을 구경합니다

#부원들이 어떻게 수련하고 있는지 구경합니다!

에릭축

>>72 앗 아까 전스레 놓친ㄱ거 많아서 보는 중이어ㅛ는데 진화 방패술 숙련도 상승 아니엏나요.??

>>78 앗앗 맞아요! ㅋㅋㅋㅋ 고마워요!!

<(ㅇㅅㅇ)>

비실비실... 퉁퉁이만 있음 되겠다... 찬후 선배의 가르침은... 헛수고가 되어버렸어 흑흑
망념은 꽉 찼고.. 중화제는 없고... 오늘은 여기서 접어야 하나..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이미 하루는 다 지나간 것 같지만, 하늘을 바라본다! 난 할 수 있다~!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망념.. 초기화 이스터에그.. 사용..!

살짝 느껴지는 라벤더 향기에, 지훈은 느릿하게 숨을 내쉬었다. 눈 앞의 미남자..가 상담사 분이시겠지...

" 제가 가지고 있는 검의 효과 때문인지, 정신이 많이 피폐해진 느낌이더군요. "

지훈은 상담실 안을 살짝 둘러보다가, 일단 그의 앞쪽으로 느릿하게 걸어가서 약간의 거리를 둔 채로 말을 이어나갔다.

" 선생님께서 예전에도 클리닉을 추천해주셨지만 거절했다가, 더이상 혼자 버티기는 힘들어서 늦게나마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

#상담을 이어나갑니다

에릭...축하...!
하지만 성향이...!

에릭주 C등급 달성 축하해요!! 🎉🎉🎉

다들 고마워요~
점점 빌런으로서 품위가 올라가는군

>>5
틀립니다. 신체의 능력치는 의념 발화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의념 발화란 기술은 능력치의 한계를 끌어내기 위해 의념 각성자들이 수련한 끝에 발전한 기술입니다. 즉 신체 능력치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9
수련합니다.

무기술 - 방패의 숙련도가 C로 상승합니다.

무기술 - 방패(C)
- 방패에 능숙해지고 방패의 크기 이상의 공격을 좀 더 수월하게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14
[ 시험은 경쟁. 청월은 단련. ]
[ 결국 그것을 해내는 것은 곧, 경쟁이며 단련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
[ 스스로 해내도록 하십시오. ]

매우 단호하네요.

여튼 에리꾸 축하!! 단순히 등급만 오른게 아니라 추가 스킬 까지 얻었군!

탐색 시간이.....온 듯 합니다......의뢰 포기 설득을 해야 하는데 미치겟음 에미리쉑은 오너가 아는 걸 모름~~!!!

다들 축하축하에요오...

(흐늘텅)

".....으햐."

땀범벅이 되어선 가볍게 늘어진다. 호흡이 가쁘다. 망념도 아슬아슬할 때 까지 썼다.
아무래도 오늘은 더 이상은 어려울 것 같네. 그럼 다음엔 뭘 할까....
원래는 뒤늦게나마 공부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OwO쨩의 조언이 왠지 뇌리에 감돈다.
부장님....아주 큰 곰인형을 좋아한다고 하셨던가.
얼마전 갑작스럽게 게이트를 막으면서, 돈은 조금 여유가 있다.
응, 좋아. OwO쨩은 정체는 모르겠지만, 가져오는 정보를 보면 소식통이란건 안다.
그녀가 말해줬던 허선생에 대한 소문도 사실이지 않는가. 믿어보자.

아주 큰 곰 인형....이라. 춘심이도 좋아할까?

#인형을 사러 상점가로 갑니다!

옳지 옳지 이리오렴 방패술 C....

따흐흑...시험......던질까....던지자....!!

냉정하다..!
(여러분 이래도 청월입니까? 콘)

진화주도 축하축하~~

청천은 안심했습니다. 눈 뜬채로 자고 있다든가 하는 건 아니었나봅니다.

"평소에 복습 해 두니까 금방이네...고생했고, 고마워."

작은 목소리로 소곤소곤 말합니다.
청천이 왔을 때 서강은 이미 시험범위를 다 봤으니...그래도 같이 봐줘서 고맙단 말이었지요.

"넌 이제 뭐하려고?"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며 묻습니다.

#대화합니다!

드랍은 안 되는 것...

>>35
[ 신내림과 의념적 해석 ]

책을 찾아냅니다!

>>44
시전합니다.

조금 허수아비가 투박해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테이더스가 감소된 모양입니다.

고마워용 !!!

다들 축하합니다!!

얼른 시험공부 마치고 수련하고 싶다... 치료도 올리고, 수술도 올리고..

진화주도 C등급 달성 축하해요!! 🎊🎊🎊

진화주 축하드려요!!

"으음!"

단순히 신체를 강화하는 효율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 모양이다.
능력치의 한계를 끌어내기 위하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다.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선?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전신의 의념을 순간적으로 끌어모아 한계에 강하게 부딪히는 것으로 한계에 도달하는 것!

#망념 20만큼 의념발화 수련

20+30+20이니 이거까지하면 70

[너무해ㅠㅠㅠㅠㅠㅠ]

차선우는 문자를 보내고 일어났다.
위-대한 바깥세상의 거대한 의지로 인해 시험준비는 무리다.
"그냥...어차피 조져버린것. 나중에 기말고사에 힘을 쓰도록 하자...시험 날려!!!"

#진로상담을 받기위해 담임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에릭주도 진화주도 축하드립니다!

아, 이거를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아는것도 없고 실마리도 없고 계속 더 어떻게 해야할지...

선우야....같은 갑옷형끼리, 같은 결론에 도달했구나.

축하해준 모두들 고마워용!!!

시험공부를 하겠다는 모든 의지가 팍 깎여버린거시에요....

진화주 다시 축하해요!!!!

일단...에릭주 신기술+기술랭업 축하해요!

진화주도 기술랭업 축하해요!

situplay>1596258280>958
얼리버드 복귀!
자... 이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지.
이번엔 별똥공부다!
#망념을 99 쌓아서 시험범위를 별똥공부! 스루됐나...

요걸로 이제 어그로 기술만 어캐어캐 잘 익히고, 장비만 어캐어캐 잘 하면 되겠다!

"너, 방금 뭐라고 했어?"
"나보고 바보라고?!"
"... 바보 맞지."

나는, 검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검을 조심히 들어 소중한 듯이 품에 안았다.

"나는 널 고쳐주고 싶어."
"진심이야."

왠지 어릴 적, 돌멩이를 바닥에 갈아 동그랗게 만들던 순수한 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내 손으로 검을 고쳐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걸까?

#

>>104 마을 사람들한테 이 근처에 종교 시설이라던가 있냐고 물어볼까요...? 😇

>>105 시험은...기말이 있어오...

정보) 청월 시험은 매달 친다

>>113 정확~히 맞추셨어요

에릭 검술 오른거, 진화 방패술 오른거 축하해용!!

종교... 신전 같은 것이 있냐고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여 에미리가 묻는다면 이번턴은... 너무 피곤해서 패스해도 될런지...

춘심주 고마버요!!!

>>114 그럼 다음 월례시험띠...
3일은....3일은 진짜 좀 아니에요.......

아니지 그냥 망념 90을 박을까

'신내림과 의념적 해석...?'

은후는 책을 꺼내 표지를 보고, 책을 앞 뒤로 뒤집어 보았다. 말 그대로, 아주 오래전- 신 한국이 둘로 갈라져 있으며, 의념이 없었던 시기... 아니, 그것보다 전일지도 모른다.-부터 존재했던 신내림을 의념과 연관시켜 해석하고 분석한 책인가...? 하지만, 표지만으론 알 수가 없었기에, 첫페이지부터 찬찬히 읽어보기로 마음먹은것이다.

#[ 신내림과 의념적 해석 ]을 읽습니다!

>>117 이번 질문은 진돌이에게 맡겨봐도 될까요....😭

>>104
뭐라도 하고자 하신다면 하늘이나 태양을 관찰해본다...? 같은 걸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얼른 치료도 올리고 싶은데 시험준비도 해야하는 사람... (흿)

>>122 그러면.. 질문을 한번 박아보겠습니다...

>>107 (토닥토닥...

>>117 앋 무리하지 마십셔...(토닥

그럼 진석이가 질문하고! 에미리가 하늘이나 태양을 관찰해 보는 것으로! 🤦‍♀️
>>123 (대충 청천주께 감사의 그랜절 드린단 애옹)(에미리쪽에서 시도해보겠단 애옹)

>>127 앋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스테이터스가 감소한 허수아비를 봅니다.

"으음.. 스테이터스의 감소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스테이터스의 감소로 인해서 벌어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림 자신의 의념이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미쳐서 아까전의 파장적이라면 그런.. 방해하는 과정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떤 스테이터스가 떨어졌는지 확인해보도록 하는 것도..

#망념 20을 써서 허선생의 의념기로 감소한 스테이터스를 확인해보려 시도합니다..?

종교... 하긴. 이런 정신나간 광신으로 누군가를 죽여대는 일은 대부분 종교가 문제지.
그리고 신화와 그런 것에 기반한 문제라면 종교는 빠질 수 없을 것이다.

촌장은 애석하게도 머리가 날아가버렸지만, 마을 사람들은 있다.
그들에게 시선을 옮겨 다가가며 물었다.

"좋아. 그러면 이 근처에 교회나 신전 같은 것이 있나?"

대답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는 암시를 주기 위해, 허리춤에 꽂아둔 권총을 만지작대었다.

#마을 사람들에게 질문.

>>66
공부하였습니다.

>>74
검술부로 향합니다.

오늘따라 유독, 검술부의 수련장은 조용합니다.
짧은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고, 자세를 취한 채 에릭은 천천히 검술부 안으로 들어와 무릎을 꿇습니다. 그 앞에는 시오조메 칸나가 똑같이 무릎을 꿇은 채, 에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조금의 요동도 느껴지지 않는 눈동자는 천천히 에릭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습니다. 짧은 한숨이 흘러나 온 뒤 칸나는 말합니다.

" 깨달음을 얻으셨군요. "

에릭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다만, 그 깨달음이 선한 것만은 아니었나보군요. "

그 얼굴에는 질책이나, 책망과 같은 감정은 없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것이 잘못은 아니었기 때문에, 칸나의 한숨에는 아쉬움이 묻어 절절히 흐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칸나는 천천히 검 한 자루를 내밉니다. 유독 검신이 가늘고, 날카로움에 치중된 양날검입니다.

" 청지일검류는 곧 부드러움의 검술, 그리고 흐름의 검. 단순히 검을 휘두르고, 베고, 찌르는 것만 아니라 검을 흘리고, 그려내고, 잇고, 표현하는 검. 그로 하여 검사의 끝에 닿게 하는 검. 즉 유검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청지일검류淸志一劍流
칸나는 죽도를 쥔 채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릭 역시, 검을 붇잡고 천천히 일어납니다.

" 전수를 시작하겠습니다. "

청지일검류의 획득을 위해선 150의 망념이 필요합니다!

>>76
꽤나 다양한 형태의 궁술을 볼 수 있습니다.
활의 장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속사력을 높이기 위함인지 활시위와 활촉을 쥐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검지와 중지에 끼어 연사를 펼치거나, 시위에 특별한 장치를 해두어 당기고 쏘아낸 직후 새로운 화살이 활대를 타고 올라오게 하거나 하는 등.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수련하고 있습니다

우왓, 청지일검류! 그리고 150의 망념!!

에리꾸의 성장 이벤트가 연달아 터지고 있네. 대단한걸?

...얼마나 남은거지... 꽤 한 것 같은데 크흡...

" 다들 신기한 도구들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

정훈은 궁도부에서 수련하는 부원들을 살펴보다가, 아까 부 가입을 받아주었던 부장이 생각난 듯 부장을 찾아봅니다.
과연 부장은 어떤 방식으로 수련하고 있을까요?

#궁도부 부장한테 가봅니다!

그 벨크라넬 과의 하양호구토끼가 이렇게 된 거 실화인가? 정말 에릭은 전설이다...

" .. 그렇습니다 부장. "

부실의 죽도를 쥐어들며 나는 서서히 다가갔다.

"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저 선하고, 영웅이나 강자에게 기대고 있어선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있을 뿐이라는 것을.. "

" 저의 사상을 증명하기 위해선 청지일검류가 필요합니다. "

#배운다!!!!

오자마자 전수해준단거 보면 원래 약속되어있던 일정인가봐? 오늘 진행이 끝나면 에리꾸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군.....

".... 조금만 더 해볼까."

하루는 망념인형을 이용해 망념을 해소하려 합니다.

# 망념인형을 사용 망념을 -80!

(혼란)

하루주 망념인형은 턴 소모 없을거에요! 바로 쓰면서 행동해도 되요!

>>138 검술 C 이상 찍고 오라고 연락했었음

중요한 것은 죄를 어떠한 식으로 증명하냐는 것입니다. 단순히 그림자가 죄만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억울하게 죽은 이들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이 종교에 대해 좀더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종교의 가장 중요한 존재인 태양, 그래요. 태양을 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신이란 것이 정말로 존재할리가 없는데 말이어요......"

하지만 이곳은 정말로 '신' 이 있다고 가정되는 게이트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림자는 결국 빛이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니, 우리는 그 죄를 보이는 태양을 알아보아야만 합니다.

# 이 게이트의 하늘! 하늘에 있는 태양을 관찰해봅시다!

공부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면 수련하러 갈텐데.. 캡이 바빠보이신다..

>>138 검술 c찍고 오라고 했었는데 늦었다..

혼-란(흐느적)

".... 조금만 더 해볼까."

하루는 망념인형을 이용해 망념을 해소하려 합니다.

# 망념인형을 사용 망념을 -80!
# 망념 50으로 시험공부!!
# 이걸로 해주세요!!

>>141 깜빡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팝콘중)

>>144 지훈주가 했을 때 성학교는 300~350정도 들었던 기억이..?

세고 와봅니당

>>138 에릭한테 그거 전수해줄 테니까 오라고 칸나가 연락했었어여!

>>140 앋 무슨 일 있으세요...?

>>150 시험공부를 해야할지 그낭 진로상담을 받을지 너무 고민되서요!

(팝콘팝콘)

낄낄... 미술부 비전도 전수하는데 거의 90인가 80 정도 들었지요

>>149 4학년 기준 300이 아니었던가...쿠쿠궁...

>>81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82
안량은 천천히 고갤 끄덕이며 향을 피워올립니다.
수많은 향기들이 천천히 방 안을 가득 채우다가, 섞여 향기를 만들어냅니다. 지훈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그 향기를 느껴봅니다.
몸이 나른해지고, 유독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눈을 잠시 감고, 짧은 잠결에 빠져듭니다.

편안한 시간이 지난 직후. 지훈은 피로 속에서 안량과 대화를 나누었단 것을 기억해냅니다. 특히 오니잔슈의 환영이나,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끝났습니다. "

천천히 향기가 걷어지고 곧 맑은 공기가 지훈을 스치고 지나가자, 어쩐지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정신력이 보통 상태로 회복됩니다. 어디까지나 보통일 뿐 만전이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90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고런데 저걸 획득하기 위해선 망념 150이 필요하잖아? 그냥으론 오버가 될텐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고야 님들?

어디보자....분명 OwO쨩 말로는, 부장님이 좋아하는건 엄청 큰 곰인형 이랬던가.
잔고를 확인해본다. 9500GP... 응, 지난번 긴급 의뢰덕에 돈의 여유는 충분하다. 정말 다행이다.
그럼 이걸로 비싼 선물.............을 생각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여자친구의 얼굴.

....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걸까. 후후. 무섭다. 후후. 심지어 가디언넷에서 들켰다. 후후. 해명하고 싶다.
OwO쨩의 조언대로 곰인형을 산다주는데 흑심이 없다 쳐도, 기왕이면 여자친구의 것도 사주고 싶어지는게 최소한의 바램이다.
응....두개 사도록 하자. 어디보자, 두개 사고도 잔고를 조금 남기려면.....4000GP 면 될 것 같네.

하늘을 올려본다. 어딘가에 있는 Crei. 정말 고마워. 네가 아니었으면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에 울어버렸을지도 몰라.
언제나 네게서 힘을 얻고 있어. 좀 더 글러먹은 연애썰 자주 올려줘.

# 4000GP 이하로 살 수 있는 커다란 곰인형을 찾아봅시다. 두개 사야 해. 순수하게 선물용이니까 상대가 받았을 때 기뻐할만한거면 더 좋겠어요!

4학년 기준으로..
청월이 1350
성학교가 600
제노시아가 900 정도라고 캡이 하셨던 기억이...

' 시험기간 중에는 교무실 출입 불가. 교사는 교무실에 있음 '

제발 자기 진행만 신경 쓰지 말고 타인들 진행도 좀 신경 써줘라

그러면... 상쾌하게 다시 공부다.. 공부...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악어눈물을... 툭툭 흘리며.. 다시 공부를 하는.. 학업의 노예가 되거라..

#1학년 시험 범위를... 공부합니다... 망념 90을 쌓아서..

>>158 4학년 기준 600..! 300은 어디서 나온 숫자람.. 300은 채워야 할 모양이네요 확실히

상담사님한테 다 털어놓고 편안하게 되었구나...

(충격!)

>>149 아마 아프란시아 1학년은 300 맞을거에요!
청천이가 턴당 50씩 해서 딱 세 턴만에 끝났고 이게 수재 특성으로 필요 망념이 *0.5 되었다고 보면 얼추 맞아요.

하루는 2학년이니 조금 더 많을지도...

보건 선생님도 골절을 한방에 낫게 해줬는데. 상담 선생님도 실력 확실하네.

기....
기상창!!!!!

>>159 죄송합니다!!

다림주: 다림아.. 이번 시험 망한 것 같아..
다림: 공부부터 좀 하지 그랬어요..
다림주: 아니 근데 싸나이 마음을 울리는 허센세를 어떻게 지나쳐(?)

>>164 감사합니다. 왠지 시험 전에 올 클리어기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시하시하

갈때 인사는 두글자로 하기 애매한 시현주 하이!

어서오세요 시현주~

.......
내가 지금 몇 시간 잤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한 시간은 아닌거같은데- 까지 생각이 미치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정신차립시다 시현. 시험이 진짜로 코앞이라고요?

#다시 망념 50쌓아서 시험공부합시다

>>159 알고는 있었지만 진화는 담임쌤 만났어서 말을 얹으려니 확신이 없었습미다....

일단 지훈이 쪽은 한시름 놓았네요...

신입인 나에겐 시간이 모자라지만 시험도.. 궁술도.. 포기하지 않아!!
캡틴! 시험공부 패스권의 필요 토큰량은..! (캡틴 : 그런거 안팔아

시현주가 일어나자마자 한 생각이
내가 몇시간잤지? 였습니다
후우우우우우ㅜㅇ...............

다들 안뇽안뇽하세용~~~~~~~

시하시하~!! 푹 잤어용??

" ...끝난... 거군요. "

지훈은 자리에서 부스스 일어났다. 확실히 마음이 편안해진 기분이... 마음이 아니라 머리인가. 어느 쪽이든 간에.

"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쩌면 다음에도 찾아올지도 모르겠으니...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까요. "

"아무튼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상담실을 나오려고 했던가.

...이제 모자란 부분을 채울 시간이겠지. 훈련장으로 가자.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음....

시현주 어서오세요!

[ 아, 아마미야씨! ]

태양왕 후에 꼭 연락하려고 했는데, 먼저 연락 하실 줄은 몰랐다.

[ 저는 잘 ]

쓰던 글을 지운다. 생각해보니 잘 지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희생이 많았던 일이 있었는데? 아니, 먼저 괜찮으냐고 묻지 않는것을 보면 혹시 바깥으로는 이 사실이 나가지 않은건가? 잠깐의 고민, 그 후에 나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쪽을 택하기로 했다.

[ 중앙선인것 같아요! ]
[ 힘든일과 즐거운 일 사이의! ]

#문자 답신 답신!

시-하!

>>95
둘은 바깥으로 나옵니다.

" 글쌔. 동아리나 가볼까. "

서강은 기지개를 펴며 말합니다.

>>102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103
현재는 시험기간. 그것도 거의 막바지입니다!
교무실은 시험 준비로 인해 잠겨있습니다!

시현주 하이헬로~

지훈이는 일단 한시름 놓았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159 다른 사람 진행을 봐도 자꾸 까먹어요(흐릿)
제 진행도 까먹는 나레기....

기숙사실로 이동하는 것도 한 턴 소요죠 여러분?

>>184 정답 !

아 ㅋㅋ

퇴근? 포기한다 내 자리에서 자고 새벽에 사람없는 사우나 노리러 갑니다

>>184 ㅖ
기숙사로 이동한다고 쓰면 기숙사로 이동 + 자기 방에 간 걸로 칩니당

>>187 에...?
일단 어서오세요.

>>174 팩트)실기 시험은 레벨+그간 활동을 기반으로 자동판정되므로 아마 실기+필기면 바닥은 면할 수 있을 것...

"끙."

#기숙사실로 이동합니다.

>>187 쓰앵님.....설마 지금도 no퇴근.....??????????

시험기간.. 스킵권은.. 토큰 10개에 모십니다..

>>187 아........
(토닥.........)

어서와요 지아주...는 (동공지진)

어....토큰 10개....? (흔들림)

싸다(싸다)

>>190 신입은 의뢰 클리어 경험이 없다.

>>193
저요저요저요저요저요
저요 살래요 저요

>>193 이렇게 인연퀘 스킵권을 포기하고......시험기간 스킵권을....? (실성!)

>>187 지아주 어서와요, 고생....많았어요....ㅠㅜㅜㅡ...........

이것이.. 시험과 수련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비책!!!

>>159 확인했습니다 ㅇ<-< 이번 건은 확실하게 모르겠어서 대답 못드렸던건데 아는 부분 있으면 바로 바로 찾아서 답할 수 있도록 신경쓸게요

시현주 어서오세요~

>>193 현생으로 날려먹은 진행을... 메꿀 기회....

앗.. 지아주.. 회사에서 밤새시려구요?ㅠㅠ....

암튼 여기까지!

>>187 아니....ㅠㅠㅠㅠ 힘내요 ㅠㅠㅠㅠㅠ

토큰은 뭐에요?

>>190 >>198
(우는 고양이 사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시험 공부는 했다 ㅇ<-<

>>207 토큰 = 코인 입니다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207 경매장 코인 말하는거 같애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다들 반가워요...
>>192 YEAH... 지금 불꺼진 사무실에 혼자서 있음 태블릿 꺼내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당!

>>212 토큰이 코인이구나...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슴니다!

>>215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207 일상을 돌리면 1개
스레를 갈면 전원 3개
그 외에 연성이나 위키정리시 캡틴 판단에 따라

그렇게 지급되는 토큰은 경매에서 사용되거나 캡틴에게서 다양한 물건 구매 가능!

아니 지아주... 어서오세요... 회사가 잘못했네............

고생하셨습니다~~

빠빠빠빠빠빨리 저에게 ㅅ시험패스권을 (코인 들이밈)

고생하셨습니다!!



어렵다! 의념발화!!!

다들 안ㄴ녕하세요!!!
푹 잔거같진 않은게 아직도 글씨가 흐릿해요.......... 근데 그냥 안경 안껴서인거같아요 (방긋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앗 지아주 어서오세요!! (뒷북

>>221 코인 = 토큰인지를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

시험공부 하려고 했는데... 스루된 걸 너무 늦게 봤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토큰으로 3차까지 존버하다가 스탯상승권 또 뜰 확률에 기도메타 돌리는중인데... 시험패스권이라면 사야죠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토큰 10개로 시험기간 스킵이면, 굉장히 양호한 장사 같은데..........아냐, 스위트홈이..........

코인으로 물건 사는것도 경매 타임에만 가능한가요?
아니라면 사고싶습니다..! 시험 패스권!

아ㅋㅋㅋㅋㅋㅋㅋ인연퀘는 닥돌하면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시험 스킵권은 어쩔 수 없다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실성!)

"나는 동아리 먼저 들렀다가 온 거라서...우선 좀 쉬지 않으려나."

시험 일자가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컨디션도 중요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너는 동아리 어디야? 나 연극부! 나중에 놀러와!"

#곧 헤어질 것 같지만 그 전에 서강이와 잠시 대화!

키키.. 저는... 스레갈이 정산도 안 하고 있을 정도로... 경매를 포기한 몸.. 킥킥..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코인이 100개 꽉찼군요

후후후후후후후...킇ㅎ훟ㅎㅎ후후후,...

시험기간 스킵이 10코인이라니... 그치만 경매가...

"큰...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돌이킬 수는 있는 잘못이니까요. 스트레스에 쩔어있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밖으로 돌린 것도 되잖아요? 라는 답을 합니다.

"선배님.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좀 나아질 거에요."
방해받은 만큼 권역쟁탈전에서 x지려 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면서 이제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저도 들어가서 공부해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선배님은 캠핑카 안에서 공부가 가능한가...
갑자기 든 의문입니다. 기숙사 안에서 공부하는 게 일반적이긴 하만. 그래도 궁금한걸요. 그치만 의문을 묻지는 않고 돌아섭니다.

//12레스
막레로 해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어요오..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100개 채우긴 했는데...!!!

>>235
킥킥.. 저도... 경매같은건 포기했지요... 킥킥...
>>236
축하드려요 시현주!! 꼭 원하시는 경매물품 얻으시길!!

어차피 경매에서 뭔가를 구매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워보이니 저는 시험스킵권을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캡틴 저희 진행 내 시간으로 태양왕 게이트 끝난지 얼마나 지난 거죠...?

진행 한번에 하루로 계산하면 되는 걸까요..?

>>231 시험 스킵하시고 수주권 사면 알뜰하게 잘 쓸것같은뎅 너무 집에 연연하지 말아요~

>>187 어흑 마이깟!!!8ㅁ8

>>198 어흑 마이깟222!!! 신입레이드도 미인정이군요!!

2차 경매가 시험보다 앞......이든가......?

https://ibb.co/tZNg0d5

그리고 오늘 일상 반응이 슬쩍 늦었던 이유 중 하나...

그래도 스킵권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24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재미있는 카피페인 것...!!!!

다들 수고하셨어요...

>>238
저도 곧 자러가야해서.. 막레로 하죠!
다림주 고생하셨어요!!!

100스레를 전부 정주행하는게 나으려나...

카피페 넘 귀여워~!! 특히 눈 땡그란게 넘 좋음ㅠㅠ

>>241 히히.. 토큰... 마음대로,.. 쓸 것.. 히히..

신입 레이드는 공식 진행이 아니라.. 일종의.. 가상 레이드니까...

성현이 훈훈하게 큰 짱구 같아서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

일단 진행이 끝났으니 일반일상을 구해본단 앩옹

ㅋㅋㅋㅋㅋㅋ 글로 봐도 귀엽고 재미있는 카피페지만 그림으로 보면 느껴지는 또 다른 귀여움이 너무 좋네요!!

>>244

아마 100개 넣는 사람들이 있을거라서, 10개로 시험 스킵하면.......경매 물품은 못 얻을것 같애오.
그래서 90개 써서 장비 + 시험 스킵이냐 아님 경매물품으로 집 같은걸 노려보냐~ 의 2택인둣...

>>235 저는 적당히 무기나 받아가려고요!

>>241 감사합니다!!! (뽀ㅓ다다담)
가시는 분들 모두 들어가세요~~~~

전 카피페를 보면서.. 다시 자겠습니다...
새벽1시에 재출현할예정 ㅇ.<

뭔가 화려하게 지나갔다..

>>261 에리꾸 에리꾸!! 오늘 깨달음 얻은거 어떤 방식으로 하는거야!? 나 궁금해! 알려줘!!!!!

>>247 앜ㅋㅋㅋㅋㅋ...

>>252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254 앋 아아...ㅠㅠㅠㅠ

>>258 진화의 성장을 생각하면 스킵+수주권이 좋아보여요!! 집은 없어두 괜찮잖아 다른데서 많이 이뻐해주지 뭐!

시현주 잘 자구 좀따봐요~

잘자요~

일단 큰 고비는 넘겼다...
만전이 아니라 보통이라는게 문제지만 일단 이건 놀다보면 나아지겠지... 아마도...

시현주 카피페 잘 봤어요! 잘자용~~~~

저는 피곤해서 일상은...힘들겠다는 애옹....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청천주도 오늘 고생 많이했어요!

>>262 아 그거..
우선 의뢰로 구르고 (프랑켄슈타인,고블린킹,구변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질투,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피터지게 싸우다보면 (vs 카사)
어느순간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이 쓰는 무기란 무엇인가 고민에 캡틴이 진지하게 답변해주고 캐해석에 따라 정의를 내리면 됩니다.
에릭의 경우엔 검을 증명이라고 결론지었구요

지훈주
일상
구하는
것

하지만 중립 악이 되었구나 에릭...

잘못하면 지훈이도 혼돈 중립 내지는 중립 악 뜰 것 같지만요(흐릿!)

>>269 과연, 역시 경험과 스토리가 충분히 쌓여야 하는구나.
>>270 나랑 할래오?

자는 분들은 잘자요~

비가 그치지 않는군..

일상.. 하고는 싶은데.. 텀이.. 걱정이란 말이에여..

>>272 메이드복이 좋아요 유카타가 좋아요?(?)

에미리주도 일상을 구하고 계시더란 애옹

저는....구합니다....일반일상....😇

>>260 시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٩(๑❛ᴗ❛๑)۶

에미리주와는 자주 돌린지라...
혹시 찌르시는 분이 없으시면 그때 절 찔러달라는 애옹

>>274 ㅋㅋㅋㅋㅋㅋㅋㅋ 워, 원하는걸로 해...

춘심주는 진화 보고싶은 복장 있으신가요(화살 돌림)

(팝콘 먹으면서 구경해야징)

>>256
고고!

>>281 선레는 누가 ㄱ할까요???? 😎

사실 중립악까지가 여왕의 큰그림 아닐까...두렵다

>>279 슈트 쫙 빼입고 포마드 올린거 보고싶어용

여왕 특) 큰그림을 그리며 에릭을 노리고잇음

>>282
써올게요!

>>286 Gamsahapnida....😎✨

>>283 메리........

메리가 사라진 이후로 뽀짝 에릭이 빌런화를 진행하고 있어

사실 메리는 그누구보다 선성향 캐였던 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헉 춘심주 어떻게 제 마음을 (지훈이와 진화의
턱시도 생각하고 있었음)

메리는 에릭의 치유제였구나.

정장....
정장사러가자 진화야!!!!

선레는 누가 쓸까요!

>>292 지훈주가 부탁해요!

>>293 그럼 짧게 써옴다!

(여기서 여왕이란?
초대형 게이트 혈해의 주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에릭을 주시하는 시선
에릭에게 대놓고 '넌 결국 나를 찾고 망념화할거시다'선언을 하셨다.

앗... (시트스레 봄)

앗... (시트스레 봄)22

아.......(슬픔)

아.........

(여기서 메리란?
위 여왕의 분신. 에릭은 메리를 대리고 다니며 동생이라고 칭했고.
메리도 자신을 쓸모있는 해결사 취급하지 말라며 경고하면서도 다 해줬다.
태양왕 이전, 여왕의 거래중 속을 뻔한 에릭이 분신인 메리에게 화풀이한 이후, 여왕이 메리에게 감정이 생기는 걸 원치 않아 대려가버렸다

앗.. 아... 선우주 ㅠㅠ
어제 일상 못해드린게... (맴찢

"자~! 골라 골라! 오늘이 마지막! 저희 매장 오늘 문 닫습니다! 떨이처리! 아! 다음엔 오고 싶어도 못옵니다!"

상자 위에 올라가서 옷걸이에 걸린 옷을 여기저기 보여주며 크게 외친다. 오늘은 옷가게 알바다. 스포츠 복장 매장

"지금 사면 특별히! 양말도 두켤레 서비스! 자! 기회도 이런 기회가 없습니다!"

반대쪽에선 사장님이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게 진짜로 마지막 장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은 느껴진다.

"바깥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안에도 여러가지 있어요! 한번씩 보고 가세요! 보고가면 제가 힘내라 따봉을 해드립니다!"

乃 (O O)　乃
들고 있던 옷을 걸어놓고 쌍따봉을 날려준다.

잘가요 선우주
또 생각나면 시트 내주세요

선우주 즐거웠어요! 언제든 다시 오세요!

이게 다 태양왕 때문입니다 ㅎ...

선우주 늘 행복하세용!

앋 선우주...안녕히 가세요...!ㅠㅠ
즐거웠습니다!

선우주...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선우주 앞으로도 좋은 나날 되세요. 조금이지만 즐거웠어요

왠지 좀 쓸쓸하네.....선우주 요 근래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좀 더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맞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죠.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그리고 그럴 일이 없다 해도 말할게요. 돌아오시고 싶을 땐 얼마든지 오시길...

정훈주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선우주 안녕히 가세요.. 좋은 나날이 되길 바래요..

정 바 !

>>313 평안한 밤 되세요.

정-바-지

정훈주 좋은 꿈 꿔요!

정훈주 잘 자고 좋은 꿈 꾸세요!

선우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313 정훈주 굳밤되시는거에요~~~😎

잘자요 정훈주~

그럼 일상은 없는 것 같으니 느긋하게... 관전할까...

정훈주 바이바이~

" 옷.... "

상점가를 돌아다니던 지훈은 문득 옷가게 앞에서 멈췄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누군가에게 무채색 후드집업만 입고다니는 거 아니냐는 불평을 들은 기분이라 그랬던가. 하여튼 간에, 이 기회에 정장이라던가 코트라던가 사면 좋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했다.

그치만 정장이나 코트는 조금 불편한데... 아니 멋을 내는 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예의인가..? 그렇지만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면... 응?

" 여기는 남성복 매장인데. "

지훈은 익숙한 얼굴이 보이자 장난기가 조금 생겼는지, 진화의 뒤쪽에서 불쑥 나타나 인사 대신 농담을 건넸다. 사실, 상태가 나아졌기에 농담할 기분이 든 걸지도?

잘자용~

선우주 짧은 시간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앗. 그러고보니 정훈주 자러 가셨네요...
망념 일상이 12레스였으니까 36만큼 빼시면 됩니다! 를 전달해드리기...(기억)

자러 가기엔 애매하게 이른가 싶은데 계속 멍~해지는 게...매일 쌓이는 피로가 좀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잘까...(끄덕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아!

(눈물)

청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쫀꿈꿔요

오늘은 무얼 보러 왔냐면 그래요, 뛸 때 입을 옷을 고르러 왔답니다. 제아무리 서포터라 해도 가디언이 될 신체에 최소한의 운동이 없으면 곤란하니까요? 웬만해서는 몸을 꽁꽁 싸매는 옷을 고르고 싶었지만, 그래도 학원도이니만큼 편한 옷을 골라야 하지 않나 싶어 두리번거리던 도중, 저번에 뵌 적 있는 얼굴이신 분께서 매장 앞에서 열심히 외치시는 게 보이기에 한번 다가가 보려 하였답니다. 아, 저분 그 분 아니어요. 댄스파티때 그 선배님!

"저어~🎵 혹시 진짜로 오늘 여기 문 닫는 건지요~? "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걸어보려 하였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요. 따봉 받으러 왔사와요?

청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요 청천주!

어마마마가 돌아오셔서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선우주가 떠나셨군요..
어떤 부분이 잘 안맞아서 시트를 내리신건지 추측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 않겠지만, 혹여 저도 모르게 불편하게 해 드린 곳이 있다면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선우주 텍스트로도 맑은 에너지 뿜뿜하시고 유쾌하신 분이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답니다! 오늘 밤에 좋은 꿈 꾸시고, 늘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그리고 제가 자리 비운 사이에 가신 분들도 좋은 꿈 꾸시길 ㅇ0ㅇ)/

청 바
은 하

은후주 어서오세요!!! 😎🎵

은하~!

어서오세요 은후주~

뭐하지..

.dice 1 5. = 2
1. 진단
2. 일상구하기
3. 추천받기
4. 지금 듣는 노래
5. 꺼져라

이시간에여? 아니 사실 지금도 구하지 않는다는 말은 안했는데여...

>>340 (손 듬)

"음....."

나는 오랫만에 남성복 매장, 그것도 코트와 정장 계열 근처에서 고민에 잠겼다. 원래 이런건 갑갑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남성적인 옷의 대표가 아닌가? 이걸 입고 있다면 춘심이도 여자로 착각할 일이 줄려나. 이제와서 이 외모를 부정하는 것도 웃기지만, 적어도 데이트할 때 정도는 남자답게 보이고 싶다. 그런 고민인 것이다.

"히엑!"

그러다가 뒤에서 불쑥 나타나 놀래키는 사람 때문에, 나는 화들짝 놀라 어깨를 파르르 떨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시키고 보니 아는 후배 지훈이구나. 반갑다고 인사하려는 찰나 여기는 남성복 매장이라는 당연한 말에 고개를 의아하게 기울였다가, 한박자 늦게 의도를 깨닫곤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놀림당해 부끄러웠기에, 항의하는 눈으로 살짝 흘겨보며

"....나는 남자니까. 여기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

그렇게 토라진듯 대꾸하는 것이다.

은후주 리하리하~ 항상 말씀이 넘 예뻐요 :D

은후주 리하 리하~~~ 오늘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341 킵될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원하시는 상황이나 이건 안 된다! 같은 게 있나요?

호객행위를 하고 있던 그때 빵이 공중에 날아다니고 있었다. 뭐지 내가 지금 게이트에 들어와있는건가?

"핫!"

이제 보니 저번에 만났던 그 빵 모양 머리를 가진 학생이었다. 이렇게 보니 반갑네

"그건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닫는다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 김에 쌍따봉을 날려줍니다.

"뭐 찾으시는거라도 있으십니까?"

<(ㅇㅅㅇ)> 후후 절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45 이건 안 된다! 하는건 없어요~ 왜냐하면... 시험기간에는 뭐든 할 수 있는게 당연하잖아요???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는데 다림주는 있으신가요?

모-하!

ㅋㅋㅋ 쌍따봉 ㅋㅋㅋㅋㅋ

>>347 음.. 원한다기보다는 생각나는 상황이

다림이가 모자를 쓰고 있다가 모자가 센 바람에 날아가거나 그런 상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 놀랐어? "

히엑! 이라는 소리를 내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에, 지훈은 미소짓지는 않았지만 그러면서도 꽤나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을까. 곧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 그제서야 희미하게 웃어보였겠지. 항의하는 눈으로 살짝 바라보면 그 눈을 빤히 응시하면서

" 으응- 그렇지. 진화는 여자 복장을 해도 어울릴 것 같지만. "

"언젠가 해보지 않을래?" 라며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으려나. 그래도 토라진 듯 해보이자 쓰담쓰담을 시도하여 화를 풀어주려고 했겠지.

" 그건 그렇고,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역시 옷 구경? "

빵이 ㅋㅋ 공중에 ㅋㅋ 날아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폭렬적인 낮잠이었다

비가 하루종일 주룩주룩 장마야?

오진있 이었구나 (비참)

어서와요 릴리주!

그렇습니다.. 오진있이었습니다..

어서와 릴리주! (약점 공략 쓰담)

그리고 릴리주에게 알려줘야 할 정보들이 오늘 아주 많이 쌓여있닷!

릴하

약점이라니
랜서로서 이런건 못참지! (약점찌르기)

릴하~
다음에 참여하시면 되시는 것입니다...(릴리주 뽀담)

>>350 센 바람하면 역시 항구죠 :3 전투 구역에서 벗어났지만 누군가의 강한 의념에 의해서 다림이 있던 곳까지 바람이 불어 모자가 날아간다거나...까지 생각했는데 권역쟁탈전은 지금 안 하던가요?

동아리 그거하고

스갈정산도 해야되고?

아 선우야 잘가…… 네가 있어 행복했어

릴 하 릴 하

릴리주 어서오세요 ㅇ0ㅇ)/

릴하릴하~ 푹 잘 잤어요?
(자다 깬 직후가 약점이라니까 마구마구 쓰다듬는다!)

모하모하

약점공략의 효과는 굉장했다
릴리주는 간 무가 되었다 (간장 부어서 소바랑 먹는 그거)

릴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조, 조금. 갑자기 말 걸었으니까...."

어쩐지 즐거워 보이는 그에게 고개를 잠깐 끄덕이며 대답한다. 보통 이렇게 놀래키면 다들 놀란다고 생각해. 내가 조금 호들갑인 걸 수도 있지만 말이야. 오늘은 어쩐지 평소보다 장난끼가 조금 덜해보인다. 좋게 말하면 차분해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가라앉아있네.

"하, 하아...?"

...그렇게 생각했더니, 태클 걸 곳이 너무 많아! 나 일단은 연상에다가 선배인데, 거리낌 없이 이름에다가 반말로 부르고 있어!? 아니 그 정도면 그렇다치고 '여자 복장을 해도 어울린다' 라는거 보통 대놓고 말해!? 진짜 거기까지 이해한다쳐도, 뒤에 나 지금 여장해보라고 권유 받은거야!?

....얼굴을 붉히며 어이가 없어서 우물거리고 있자니,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뭘까. 그의 안에서 나는 도대체 뭘로 보이는걸까...

"으, 응. 그렇지. 코트 같은걸 하나 살까 싶어서."

쓰다 듬어지다보니 나름 싫은 기분은 아니었기에, 결국 나는 태클을 방치하고 대답했다.

>>363 간무 냠냠

(기여도 / 상점 물건 사기)
1. 물건의 카테고리를 고른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
소모품
등
2. 선택한 카테고리에서 세부 카테고리를 고른다.
Ex. " 저는 무기에서 총을 가지고 싶어요! "
3. 이 과정에서 원하는 효과가 있는 물건이 있다면 따로 설명한다.
Ex. " 아이템에 신체 스테이터스를 추가해주는 효과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4. 받는다.

-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에는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한 경험 훈련 / 기술의 수련을 위한 수련 행동 / 기술의 획득을 위한 교육 행동 / 스테이터스의 수련을 위한 일반 행동으로 나뉘어집니다. 꼭 꼭 기억해주세요!

진행 중에 나온건데 ㅇ0ㅇ 릴리주 보시라구 들고왔어요

>>359

거기에 오늘 캡이 알려준 아이템 구매법이랑, 또 지금은 시험기간이라서 교무실이 닫혀있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을 찾으러 갈 수 없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10코인으로 시험기간 공부 패스권을 판매한다는 소식이닷 (간장 붓기)

저두 이만 가볼게요. 모바모바 굿밤되세여

춘심주 안녕히 가세요 ㅇ0ㅇ)/

춘 바

>>358 항구인가.. 권역쟁탈전은 안 하고 있어요.

그냥 수련하던 풍 속성 누군가에 의해 바람이 갑자기 분 것도 가능할 테니까요~(예시. 폭식 속성의 누군가가 등장해서 먹어치우기도 일상에서 있었다. 등등등)

그럼 항구 쪽에서.. 만났는데... 정도로 상황은 자율..(feat. 바람 불어서 모자 날아가기) 면 될 것 같아요~

선레는 제가 가져올까요. 아니면 가져오실래요. 아니면 다이스로 할까요?

>>367-368 고마워 (꼬오오옥)

세수 하고 와야지

이대로 누워만 있어도 안 되니까

춘-바! 내일 바여!

춘-바. 춘심주는 백설공주구나 (* 잠꼬대입니다)

큭 진화 너무 귀엽다...
답레 집 도착하면 드릴게요!!

다들 다녀오세요~

>>372 오케 알겠슴다- 선레는 1 100 다이스 굴려서 결과가 더 적게 나온 사람이 쓰기로 해요(이유 : 오늘은 도박이 하고싶어요!!!!!!!!
.dice 1 100. = 17

춘심주 잘자요~

아아니... 다림주가 굴리실동안 미리 써두고 있어야겠네...

>>375 에잇 (약점공략) 모르는걸 뭐든 물어봐랏 아는 것도 물어봐랏 (약점 공략)

>>376 헉, 아직 밖이었구나. 무사히 집에 들어와요!

>>377

운명은 은후주를 원하고 있다...

.dice 1 100. = 89

다이스...

>>381 갹!!! 다녀오겠습니다

“으음~ 역시 선배님도 오늘 닫는지는 잘 모르시는 거군요~! “

어라, 양 손으로 엄지척! 이렇게 감사할데가! 요새 가게들은 다들 영업을 세기말적으로 하는 것인지 문을 닫는다, 폐업정리 이런 이름으로 영업하는 가게가 많았기에 혹시나 싶었는데 이 매장은 다행히도 진짜 닫는지는 모르나 보군요.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후후 입을 가리며 웃으며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찾는 거는 역시~ 운동복이겠지요~? 적당히 뛸 때 입기 좋은 옷을 찾고 있답니다? 짧은 옷이어도 괜찮사와요? “

이를 테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라던가 말이지요? 솔직히 여기가 마도일본이라면 아가씨로써의 기품에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며 꽁꽁싸매는 옷을 권하였겠지만 여기는 학원도!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적당히 상하의로 보고 가고자 하온데 잠시 실례해도 괜찮으련지요? “

눈꼬리를 휘어 웃으며 입구를 가리키고 말했답니다. 일단 매장을 둘러보는 게 좋겠습니다!

오진있
나진없
나슬픔....

바댜주 ㅠㅜ.,.....어서와용.

나도 에릭처럼 열심히 참가해서 성장 이벤트 파바박 얻고 싶은데... 근데.............
적어도... 하고 싶은건 생겼는데/.///...

후후.. 다녀오시길...

오늘의 다림이 옷은..

.dice 1 2. = 2
1. 긴팔의 검은 롱원피스와 검은 모자. 큰 챙이라서 머리카락이 거의 다 가려지는 편. 흑백대조가 강하다.
2. 진보랏빛이 감도는 마녀풍 망토와 밑에 받쳐입은 블라우스와 치마. 교복같지만 교복은 아니다. 그리고 마녀모자. 얘도 모자가 커서 머리카락이 다 가려지는 편.. 망토가 부드럽다.

어서와요 바다주~

오. 마녀풍 망토.

바다주는 머하고 싶어오?

춘심주 안녕히 주무시고 바다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대충.. 이런 스타일..?(+장갑)

반겨준 모두들 안녕 안녕
바다주는 공부ㅜ하고 책 읽고 의뢰 뛰고 싶은거에요
실험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석도 증명받고 싶고..

바다주 현생 때문에...(꼬옥토닥토닥)

>>391 (귀여워)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더 재밌는거 아니겠니

에미리에게 말을 할 때 옆에 있던 사장님이 한 마디 더한다. 아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사 같은데 뭐지?

"운동복은 좋지요! 격렬하게 움직여야하니 신축성도 좋아야하고 통풍이 잘되면 좋고 제 동생들도 제가 사주고 있답니다!"

물론 여기가 아닌 집에서 사주는 것이지만 말이다.

"이게 제가 입는 옷입니다! 반팔 반바지 버전도 있고 가족들 이름도 쓸 수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한 옷을 가리키며 말한다.


이성현 첫째
.......
.....
....
...
..
이다현 막내

이런식으로 6벌 세트로 있어서 가족끼리 외출 할 때 입고다니는 옷이다.

"가족과 세트로 사는건 어떨까요?"

//5

바다주는 자러 가요
모두 만나서 반가웠고 내일 봐용 안녕~

푹 쉬세요 바다주~

BA-BA-!

바다주 안녕히 주무세요~~!! 😭

바 바 !

시험 같은 건 모른다, 시험 같은 건 난 모른다, 시험 따위…. 같은 생각을 무한히 반복하며 은후는 걷고 있었다.
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고작 3일! 공부 한 분량은 80페이지가량! 남은 3일 만에 나머지 공부를 다 하는 미래를, 가능성을 영성S라는 스텟을 써 계산해 보고, 의념까지 써서 찾아보았지만,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도 영성이 유독 높은 편이라 낙제는 가까스로 면할 수 있을 거란 건 잘 알고 있지만, 처참한 성적으로 집에 돌아가서 방학 내내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니- 오늘은 은후의 이 방황을 부디 이해해주길 바란다.

아무튼, 그리하여 한 청년은 항구를 걷고 있다. 시험이 정말 코 앞이어서 그런 걸까? 날씨가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잘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조용한 것도, 나쁘진 않네…."

권역 쟁탈전이 시작된다면, 이곳은 세 학교의 싸움터가 될 것이다-. 지금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판단을 내린 은후는 그 자리에 서서 방파제를 바라보았다. 방파제 끝에 있는 저 회색 등대와…. 사람 하나. 비교적 독특한 차림새에 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바로 못 알아봤지, 하는 의문을 가지며 도수 없는 안경을 습관적으로 고쳐 쓰려는 찰나 세찬 바람이 불었다.

"어, 어라…."

이렇게 바람이 불면, 저 모자가 날아갈지도 모른다! 다림의 머리 위에서 커다란 마녀 모자가 떠나기 전에, 반쯤 직감적으로 그것을 눈치챈 은후는 맥빠진 소리를 내며 저도 모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예상 지점은…. 달리면서 계산하면 된다!

그거 아시나요
저 예전에 시트 내리고 캡틴한테 웹박 보낼때까지 참치 안 들어왔음... 으흐흑 선레 잇기 불편하시다면 말해주세요.......

오, 오잉?? ㄷㄷㄷ...

오해 방지용으로 말씀드리자면 마침 타이밍 맞게 딴거 하느라 약 3달동안 바빠서였답니다???

시험기간.. 3일 남았는데 다림이가 가능할 것인가.. 다림주는.. 글쎄요.. 근데.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 스테이터스 B와 A와 S는 드는 망념량이 다를지도 같은 생각을 하는데. 스테이터스 S기준으로 청월 4학년이 1350이면 완전 망한 걸지도.. 물론 캡피셜이 아닌 다림주의 농담같은 아무말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정신을 차리기 위해 회색 등대를 올려다봅니다. 망토가 움직임에 흔들거립니다.

"아?"
바람이 갑자기 확 불어서 그다지 단단하게 얹어져 있지 않던 마녀모자가 휙 날아갑니다. 조금 반응이 늦었기로서니 이렇게 휙 하고 날아갈 일인가? 이 모자 생각보다 무게감 있는 편인데..(물론 그 바람이 어느 풍 속성 학생의 연습바람이 휘이이익 올라간 것이었다는 점은 다림도 은후도 모르겠지..) 하면서 모자를 쫓아 달려갑니다. 낙하지점이 다행히도 육지 쪽입니다.

만일 바다 쪽이었다면 망설임 없이 바다에 몸을 던졌을 거니까. 다행인가? 그리고 본인보다 먼저 다다라서 모자를 집어든 이를 바라봅니다.

"모자.. 주워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고개를 꾸벅입니다. 다림의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엉망이 되어있네요. 숨이 찬 모양인지(의념을 쓸 생각도 못한 건지) 어깨를 좀 들썩이면 망토 밑자락이 흔들거립니다.

동생들…? 이 있으시구나! 잘은 모르겠지만 이 선배님께서는 동생들과 상당히 사이가 좋으신 분 같았답니다. 저만 해도 그런 건 절대로 생각 못해서 따로따로 사고 있는데 말이어요. 이게 신한국? 의 형제사이 라는 걸까 싶었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가게 안으로 따라 들어가 옷을 보려 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짐했지요.

“역시~ 죄송해요~! 가족과 세트로 사기엔 오라버니들께서 같이 입는 걸 싫어하실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

마음을 굳히며 유감의 뜻을 표하려 하였답니다. 오라버니들과 커플 운동복이라니 죽어도 사양하고 싶답니다!!!!!!! 특히 유우토 오라버니와는 절대로 사양하고 싶사와요!!!!!!!!!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 건 사양이와요!!!!!!!!!! 그날이 제가 부끄러워서 스스로 무덤에 들어가는 날이랍니다!!!!!!!!!!

“저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아니어요? 이 디자인이 무척 저는 마음에 든답니다? 다만 같이 입는 걸 저는 좋아하지만 오라버니들은 아니시란 거였사와요? “

실제로는 저도 아니고 오라버니들도 아니시겠지만 최대한 가게 직원님들의 기를 살려드리고자 한 마음에 애써 마음에도 없는 말을 꺼내보려 하였습니다. 죄송해요....죄송해요 이름모를 선배님....!

" 진화는 너무 잘 놀라. 그런 점이 좋지만. "

지훈은 짓궂게 말하면서도, 진화가 느낀 것처럼 차분함을 유지했을까. 감정이 앞서는 그런 종류의 장난이 아닌, 말 그대로 친근함의 표시라는 느낌일 뿐이었을 것이다.

" 진화 귀여워. "

얼굴을 붉히며 우물거리는 모습에, 지훈은 혼자 중얼거리며 진화를 열심히 쓰다듬었다. 연상에 선배라도 그에게는 귀여운 이미지인가보다. 뭐, 반말이라던가 놀림이라던가는... 다른 연상 선배에게도 이러는 거니 이해해주자. 천성이라 잘 고쳐지지 않는 모양이다.

코트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고민하듯이 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도

" 그럼 나랑 같이 골라볼래? "

정장이라던가 입혀보고 싶어졌으니, 미끼를 일단 던져보았으려나.

"저런....하지만 알겠습니다!"

가족들끼리의 문제는 가족들끼리 해결해야 한다. 심각한 수준이라해도 내가 개입 할 문제가 아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신고했지
오라버니들이라는 걸 보면 최소 2명의 오빠가 있는 모양인데 사이가 그닥 좋지는 못한 것 같다.

"오빠가 동생을 사랑해야 동생도 오빠를 사랑하는 법인데 어찌...."

이 빵 머리 모양의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여학생은 오빠들이 좋은데 오빠들은 동생이 싫은 모양이다. 난 내 동생들이 너무 귀여운데 대체 어째서지!

"아니면 연인하고 입어도 좋은데....좋아하는 사람은 없나요?"

보통 이 나이대면 한두명 정도 있을법하다.

"세트가 싫으시면 이런 것도 있습니다."

검은색에 양 옆에 흰색 줄이 하나 그어져 있는 심플한 디자인. 내가 봐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성격이라서 그래....."

후아, 하고 숨을 진정 시키면서 힘 없이 대답한다. 평소엔 어쩐지 움츠러들어 있으니까, 누군가 건드리면 깜짝 놀라서 히에엑 하고 놀라버리는 내가 슬프다. 우습다고 생각하지만 천성인지라 그렇게 쉽게 고쳐지지는 않아.

".....에, 음....고, 고마워?"

나이 어린 후배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면서 귀엽다라고 칭찬 받는 남자. 다들 어떻게 생각해? 그 와중에 일단은 칭찬이라 기쁜게 참으로 나 답다. '하지마.' 라고 말하면 그만 둘 것 같았지만, 어쩐지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느껴져서 결국 나는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며 계속 머리를 맡겼다. 그래. 지훈이도 별 생각 없이 말하는 것이겠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그렇게 생각했더니 어쩐지 편해져서(자포자기 한걸지도 모르지만), 볼을 긁적이며 베시시 웃었다.

"그럴까? 지훈이는 옷 잘 입으니까."

유감스럽게도 나는 멋있는 옷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태 간편하거나 귀여운 옷 위주로만 골라왔다. 정장이라던가는 솔직히 잘 모르고, 어쩐지 옷 입는게 능숙할 것 같은 그가 도와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현이와의 일상은 치유계...(진짜임)

성현이의 돌직구! 효과는 대단했다!!! 🤦‍♀️

저희집은 가족끼리 어디 놀러가면 I♥FAMILY라고 적힌 상의를 입고가는게 룰입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선 모자를 바라보는 것도 잠시, 주인도 (당연히) 모자를 줍기 위해서 달려온 주인을 향해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린 은후는 다림을 향해 모자를 건네었다.

"이런 거로 뭘요. 그냥 지나쳤다면, 나중에 시험보다 더 신경이 쓰일 거에요."

물이라도 따로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지도- 같은 혼잣말을 하며, 청년은 소녀의 흐트러진, 독특한 빛의 파란 머리카락을 빤히 내려다보았다. 다시 이 모자가, 이전보다 더 단단히 주인의 머리에 얹어지기 전에, 어째서 자신이 저도 모르게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는지 생각해 볼 유일무이한 기회였다-…. 적어도 오늘은.

"들어보니 보기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랐지만 말이죠! 이런 게 휙, 하고 날아오다니. 놀라서 저도 모르게 뛰기 시작했지 뭐에요. 아, 이런 걸 날린 바람에 더 놀라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만, 저 밑으로 가라앉은 기억은 그리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금세 푸른색을 떠나, 갈 곳 잃은 시선이 다림의 뒤로 보이는 푸른 하늘로 옮겨갔다가, 다시금 불어오는, 이전보다는 약한 바람에 흔들리는 망토로 옮겨졌다. 역시 예사롭지 않은 바람이라고, 옷을 더 챙겨입고 나올걸. 하는 후회를 안고서.

ㅇ<-< 약 3개월 동안의 혹독한 나태에 답레 하나 쓰는 데 30분이 걸릴 정도로 퇴화한 은후주의 글 실력 이대로 정말 괜찮은가??? 다림주 죄송합니다...............

" 귀여운 성격이라, 난 좋으려나. "

고개를 끄덕이며 숨을 진정시키는 진화를 빤히 바라본다. 반응이 꽤 좋은 편이구나... 이 이상 짓궂게 놀리지는 않겠지만, 이정도 수준이라면... 많이 놀리게 될지도.... 라고 속으로 생각했으려나?

" 고마워 할 필요는 없어. 사실을 말한 것 뿐인 걸. "

그나저나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진화가 착한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 지훈은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느릿하게 게속 머리를 쓰다듬다가도, 볼을 긁적이며 베시시 웃자 희미하게 마주웃었으려나.

" 옷을 잘 입지는 않지만... "

일단 자신도 대부분 적당히 꺼내입는 것이었으니. 진화야말로 옷을 잘 입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흐음. 하여튼 진화의 허락을 받았으니, 그의 손을 잡고 매장 안으로 이끌었을까.

" 그럼 먼저 정장부터 볼까? "

살짝 장난기 서린 미소를 하며 진화를 바라보았지.

//픽크루가 없...다...
좀 찾아봐야해서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시험보다 신경이 쓰이실 건가요?"
그 정도는 아닐텐데.. 라고 생각했다는 양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은후의 발치를 쳐다보던 고개를 들고는, 천천히 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깁니다.

"그래도..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부드럽게 웃으며 묻었을지도 모르는 먼지를 툭툭 털어내려 합니다. 머리카락도 손으로 살짝 정리하려 하네요.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쓸리며 제자리를 찾을 때마다 마치 낮의 바다의 수면이 흔들리는 것 같은 빛이 흩어질까요.

"그러게요. 누가 일부러 만든 바람처럼 세게 와서 놀랐어요."
날아갈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 익숙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소개받지도 않았으면서 만난 적 있다. 라고 한다면 그것 또한 실례지요. 다림은 은후를 올려다보면서 어딘가에서 만나본 적 있는 그 수많은 사람들을 끼워맞춰 보다가. 너무 정보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훑어보듯 보진 않아서 다행일 거야.

"...저는 다림이라고 해요."
슬쩍 통성명을 시도할까요?

//괜찮슴다괜찮슴다~

답레가 늦길래 자러갔나 했더니, 픽크루 찾고 있었어!? ㅋㅋㅋ

>>416 정장 픽크루를 찾고 있는데 지훈이랑 맞는게 없는 거에요 ㅋㅋ(실성!)

솔직히, 뭐라 말하곤 싶었지만 오라버니 얘기를 꺼내시는 것에는 “그러게 말이어요…..다른 집도 다 이런 건 역시 아니겠지요~? ” 라고 끝을 흐리며 답해보일 뿐 특별한 대답은 없었답니다. 사실 우리들이 거의 다 성년에 가깝거나 이미 성년은 한참 된 나이인지라 그정도 나이쯤 되었으면 맞춰입는 건 진작에 졸업할 법 하니까요. 본인들끼리도 서로 그렇게 입는 걸 싫어하는 게 당연한 것이랍니다. 남매끼리 옷 맞춰 입는건 어린애일 때나 하는 것이어요!

“좋아하는 사람은~ 글쎄요~? 지금은 없사와요? “

에미리는 연애는 당분간 조금 쉬고 싶으니까요~ 라고 애써 부드러이 덧붙였습니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는 거랍니다. 아무튼 없사와요. 정말로! 신경쓰인다거나 그런 사람이라던가 절대로 없으니까요?? 정말이니까요????? 거짓말 아니니까요????? 하늘에 맹세코 정말이랍니다????

“어라🎵 깔끔한 게 괜찮아 보인답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되련지요? “

뭐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세트가 아닌 걸 권해주시는 걸 눈을 반짝이며 살펴보았답니다. 적당히 수련실에 갈 때 입기 좋아보였습니다.

(이 오너는.....손에 쥐난 걸 최대한 돌려놓고 왔다......)

에미리쉑 속으로 피의 쉴드 치고 있는게 오너가 봐도 너무 가소로운것

"아니 그러니까, 그, 남자 선배인 나한테 귀엽다고 해도...."

두 손가락을 맞대어 꼼지락 거리면서 작게 얘기한다. 귀엽다 귀엽다 연호 받으니까 솔직히 말해서 엉망진창 부끄럽다. 그런건 주변에 있는 수 많은 귀여운 여자아이들에게 하면 좋지 않을까. 아, 이미 하고 있나...?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네. 다만 우호적인 표현을 강하게 내치기도 어쩐지 미안해서, '칭찬이면 뭐.....괜찮지만....'하고 모기만한 목소리로 덧붙이는 것이다.

"그, 그래."

직설적인 화법에 당황하면서도 조금 고개를 끄덕인다. 속으로 내심 이 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겠네~ 라는, 친구가 많지 않은 사람 특유의 미묘한 질투나 부러움이 피어온다. 저렇게 스트레이트하게 호감이나 의견을 전달하는건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 만큼 진심으로 솔직하거나, 혹은 그 만큼 전부 거짓말이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면야 말이야.

"그런.....가? 외출은 자주 하는 것 같길래."

생각해보면 지나가다가 언뜻언뜻 그를 봤던 적이 있던 것 같다. 여자아이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어서 그다지 인사를 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는 꽤 친화적인 성격이고, 친화적인 성격은 옷을 잘 입는다(편견).

"응!"

정장부터 보자는 말에는 긴장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나한테 어울릴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된 이상 입어볼 수 밖에 없다. 만약 여기서 예상 외의 반전 매력이라도 나온다면, 감정 표현이 조금은 서투른 그녀가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나는 결의를 가지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었다.

상당히 물음표가 많이 나오네 에미리 ㅋㅋㅋㅋ 하늘에 맹세코 거짓말을;

>>422 거짓말쟁이 아가씨인 것이와요.........😇
아ㅋㅋㅋ아무튼 부정기라고ㅋㅋㅋㅋㅋㅋ본인이 인정 못한다고ㅋㅋㅋㅋㅋ(실성!)

에미리...(흐릿)

.dice 1 100. = 89
다이스 굴러가기~

...? 정리도 이렇게나 높아..?
생각보다 많이 이성적이네? 허선생과 풀어서 그런가(아님) D모드는 나오지도 못하겠네?(그게 좋음)

"음?"

뭔가 지금가지와는 다르게 말끝이 늘어지면서 모르겠다는 듯이 말한다. 이건.....있는건가? 남녀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추측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나이대의 여자아이들은 보통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동생이 그랬었는데 잘 모르겠네

"아쉽네요. 있으면 저거 말고 이 티셔츠도 추천하려고 했는데"

유명 만화 캐릭터들이 합체를 하기 위해 취하는 자세로 입으면 떨어져있지만

"가까이 붙어서 팔짱을 끼거나 서로 허리를 껴안거나 하면 손가락이 닿아서 만화의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티셔츠! 말 나온김에 지금은 없지만 연인 생기면 제가 선물로 드릴게요."

나는 덩치 때문에 저런거 입으면 서로 몸 높낮이나 그런거 맞추는게 힘들어서 잘 못입는다.

"어디보자 그게 가격이....할인이 들어가서......"

계산기를 꺼내서 두들기고는 적당한 가격을 에미리에게 보인다.

"이만큼 되겠습니다! 상품으로 양말 있는데 일반 양말, 수면 양말, 캐릭터 양말 어떤거 받으시겠습니까?"

/9

>>423 "에미리는 연상을 좋아하는 타입일 것 같아"

(그냥 해보고 싶었음)(?)

성현아.......이게 그 항마력 시험기인가 뭔가 하는 그거니......?? (아찔!)

특정한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순수한 호의입니다.

(이 오너는 레스 쓰는 내내 웃음 참느라 버틸 수가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1등 할 자신은 전-혀! 없지만, 낙제하지 않을 자신은 있어서 말이에요."

물론, 학생 평가도 시험 성적과 같이 떨어지겠지만…. 그 청월에서 낙제하지 않는 게 어디인가? 그렇기에 은후는 다시 표정을 관리하며 어느 때나 다름없는 표정으로 웃을 수 있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람이 언제나 성적이 좋을 순 없는 거니까요. 때론 떨어지고, 때론 예전보다 오르고…. 이번에는 그냥, 떨어질 차례인 거로 생각해요."

이런 세상의 흐름을 굳이 꼬아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었기에, 청년은 성적표보다는 눈앞의 흔들리는 푸른빛에 집중하기로 했다. 마치, 여주대교에서 내려다보던 낮의 남한강 표면처럼 일렁이는 그것은- 단순히 내려다보던 수면과는 무언가 달라, 신비로우면서도 낯설음 속의 낯익음을 선보였기에.

그렇기에 그의 집중력은 처참하게 거푸거푸 흩어졌다. 평소라면, 호기심이 동해 정말로 이 바람이 누군가가 만들어 낸 것인지 자연적인 것인지 찾아볼 생각도 해 볼 그가, 누가 일부러 만든 바람처럼 세게 왔다는 다림의 말에, 자신은 잘 모르겠다는 듯 눈썹을 내리고 멍청한 얼굴로 웃을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저는 신 은후에요. 그런데 아버지는 문 씨."

사실 통성명에 시현의 성은 필요 없지만, 은후는 굳이 장난스러운 투로 아버지의 성을 덧붙였다. 하지만 웃기지 않으냐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성이 다, 고 이름이 림은 아닐 거 아니에요?"

요컨대- 성씨까지 알려달라는, 일종의 항의였다. 기다림이란 세 글자는 결코 사람의 이름으로서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다림이라는 두 글자는 평범하여서.

에미리.. 연상.. 매우....

아무튼 한두번 일상 더 돌리면 아. 내가 태양왕 같은 큰 사건이랑. 과거 묻묻을 시도해서 헷갈렸구나. 로 안정되겠네요(고개끄덕)

(다림이 뽀담)

지훈주 마음에 드는 픽크루가 왜 없지
약간 말라보이면서... 정장이 있고... 그렇다고 너무 어른스럽진 않은...

이번 일상 때문에 찾으시는것 같아서 '그러면 돈을 바르시는거에요 끼요오옷!!!' 할 수가 없군요 ㅇ<-< 초록창에 픽크루 치면 정리해둔 글 많던데 정리글 보고 찾아보시는건요???

"1등 할 자신은... 없네요.."
하긴. 본인이 공부한 부분만 나온다고 하여도 그건 힘든 일이지. 정확하게는 다림은 수재적인 건 얼추 가능해도 천재적인 건 아니고, 가장 큰 원인은... 다림주가 영성 -라서...

"그렇지만 1학년 첫 시험부터 떨어지다니. 저는 조금 슬퍼질 거에요."
이 말에서 다림이 1학년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을 올리려 노력하고. 공부하는 것은 다림에게는 약간의... 변명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열심이니... 같은? 그러다가도 눈썹을 내리고 잘 모르겠다는 듯한 웃음을 짓는 걸 바라봅니다. 저런 표정을 어디서 또 본 적 있었을까?

희미하고 가물거리는 기억 저 너머에서 동명을 찾아내면 흑발이었지 않나..? 싶은 은후 입장에서는 미묘한 눈빛의 갸우뚱거림이 있을 겁니다. 도망치듯 떠나가면 보통은 좀 친한 편에 속하는 이들만을 묻어두는 편이라서. 다림은 스스로가 파헤쳐낸 것을 직시하지 않다가. 성이 다 고 이름이 림이 아닐거라는 말에 까르르 웃었습니다. 차가운 표정에서 피어나는 웃음이 부드럽고 가볍다니. 어색한 듯 어색하지 않겠지요.

"다가 성씨로 없을 거라고 단정하시는 거에요?"
다림주의 참고로.. 2015년에 다 씨가 7명 등장했다고 한다.(아마도 귀화인으로 추정한다고) 그렇지만 진짜 뾰로통하거나 감정이 상한 게 아닌. 그저 농담식의 말에 가까웠을 것이다. 목소리도 상쾌한 편이겠고.

"기...라고 등록은 되어 있어요."
라고 눈을 살짝 피하며 고개를 조금 숙이듯 기울인 뒤 말하는 다림은 모자를 품에 안았습니다.

(사실 다림이에게 약 80스레동안 무슨 일이 있었고 뭔 과거사가 풀린건지 궁금한데 일상으로 알아내고 싶은 이 마음 ㅇ<-<)

약 80스레 동안...
어쩌다 요망 이미지가 붙어서 이리저리 플러팅을 하거나 당하거나.. 하기도 하고... 지훈이랑 좀 일상을 많이 돌려서 이게 헷갈림으로(+다이스갓의 엄청난 농간으로) 진실한 관계 해볼래? 제의를 했죠(?)

참고로 >>437 은 일상에서 잘 털어놓지 않을 것 같아서 말하는 거시라는 애옹

저는 이만!

>>434 일단 내일 찾아볼래요...오늘은 너무...피곤해서...

>>437 요약감사함다!

잘자요~

잘자요 성현주~

돌이켜보면 지훈이가 다림이에게 정말 못된 짓을 했군요...
바다의 경우처럼 다림주가 딱히 요청하셨던 것도 아닌데 그러다니 반성반성...

그 티셔츠를 보는 순간, 저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하길 다행으로 여기게 되었답니다.
이건 또 어디서 튀어나온 새로운 종류의 티셔츠인 걸까요?? 캐릭터가 그려진 걸로 보아 마도일본의 티셔츠인 건 분명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신한국에서 유행하는 종류의 커플티인게 아닐까요??? 뭐가 됐던 간에 아아, 저건 절대 제가 부끄러워서 입지 못한답니다. 절대로 입지 못할거랍니다!!!!

“선배님은 정말로 상냥하시와요🎵 마음은 감사히 받겠답니다~ 정말 예쁜 디자인인거 같사와요. “

후후 입을 가리고 웃으며 애써 감사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숙였답니다. 물론 마음만을 받겠다는 것으로, 굳이 선물로 주실 거 까지야 없다는 말을 완곡히 돌려 말한 것이었지요. 뭔가 말이어요, 직접 입는다기보단 소장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티셔츠였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가격과 양말을 번갈아 확인한 뒤, 조용히 “계산은 이걸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라 말하며, SAOTOME 이름이 각인된 검은 카드를 건네보이며 덧붙였습니다.

“으음~🎵 역시 수면 양말로 부탁드리와요~! 무늬 없는 하얀색으로 혹시 괜찮으련지요~? “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양말은 역시 무늬 없는 게 제일 좋은 법이랍니다!

성현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잠에서 깬 나에게 약점이란 없다!!!!!!!!!!!!!!!1!!!!!!1!11!!

>>445 (뒷목치기!)

>>445 릴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٩(๑❛ᴗ❛๑)۶

모하모하～! >>446 쿠에엙 (기절)

첫 진행을 놓치는 바람에 망캐가 되었지만 그거야 뭐 캐주를 닮는 것이라 치고…… 대부분 자러 간 것 같으니까 오늘은 스레 켜 놓고 과제인가……

>>448 (승리의 포즈)

오늘은 조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행 한두번 놓친다고 해서 크게 뒤쳐지거나 하진 않으니 너무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되시는 거시에요!

어서오세요 릴리주~

"그렇죠? 얘네 볼때마다 제 동생들 같아서 너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빨라 방학 해서 집 가서 동생들 보고 싶다. 양어깨에 한명씩 머리위에 한명 목마로 한명 앞으로 안고 뒤로 업으면 5명 다 들어줄 수 있는데

"네 카드 받았습.....사오토메? 블랙 카드? 제 친구(아님)도 사오토메인데!"

블랙 카드면 상당히 부자집 아니면 없는 카드고 사오토메는 내가 아는 부자집이다.
내 친구인 사오토메 유우토(그냥 같은 반이었을 뿐)네 집이 아닌가!
그럼 아까 말한 오라버니가 그 친구였던건가? 아니 친구네 동생인데 서비스로 양말 하나가 뭐냐

"자 여기 수면양말에 일반 양말에 캐릭터 양말 다 가져가세요! 친구 동생한테 이정도는 해줘야지!"

내가 부자는 아니지만 서비스도 안해주는 속이 가난한 그럼 사람은 아니다!
그와중에 참치 캐릭터가 그려진 캐릭터 양말 빼고는 무늬 없는 하얀색이다. 나름대로 신경 써준 모양

/11
진짜 자러갑니다!!

진행 특) 의뢰 하고있지 않은 이상 한두번 놓치는 거 정도는 괜찮음

참치 양말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이것이......신한국 선배님의 인심....??? 성현주 real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1인 의뢰를 하면 해결(?)

으으으... 졸리다...

이어주신다면... 내일 잇겠습니다...(흐느적)

(이 오너는 진짜 여덟손가락으로만 타자 치느라 죽을거같다)

>>454 지훈주.....당신이 이 스레의 솔로몬입니다.......😂✨

뭐... 다림주도 휩쓸렸으니 괜찮겠져..

다림이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89정도로 멀쩡하졌으니 된 게 아닐까요(?)

"1학년부터 성적이 떨어진다는 건 확실히 슬픈 일이라는 것엔 동감할 수 있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필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간다면, 선생님으로서는 꾸준히 발전하는 학생이란 인상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이런 식으로 졸업 때 좋은 평가를 받은 학생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라고 말을 이어나가던 은후는 다림의 갸우뚱거림에 맞추어 문득 학교를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천을 넉넉하게 쓴 망토 자락에 걸치고 있는 옷의 색이 어떤지, 애초에 걸치고 있는 것이 세 학교의 교복이 맞는 것인지도 확신할 수 없었다.
그래도, 오늘은 뭔가 안 풀리는 걸지도. 따위의 생각은 뒤이어진 웃음에 금세 날아가 버렸지만.

"신 한국 출신이지만- 사실 단정은 못 해요."

오히려 상쾌한 목소리였기에 자신도 단정은 못 한다고, 전혀 자신은 없었지만 묘한 예감이 있었다고, 겨우 입을 열어 답할 수 있었다.

"그래도,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워. 오랜만이야."

돌려 말하는 것인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리송한 말에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청년은 그렇게 이야기했다.
물론, 10년 만의 재회로는 적절하지 않은 말이라고 누군가는 지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년은 더 이상의 긴말은 꺼낼 수 없었다. 그저, 스쳐 지나간 것에 가까웠던, 두 사람의 재회이니.

ㅇ<-< 제가... 이번달 미션만 좀 처리하고... 필사를 하던 뭘 하던 재활을 빡세게 해서... 이런 정신나간 답레 텀 참사는 더 이상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56 언제쯤...괜찮아지시는 것...(토닥)
(후후후후후)

>>457 그래도 사과드리는 것입니다.... 다이스는 다갓놈이 잘못했지만(?)

아무튼 주무시러 가신 분들은 좋은 꿈 꾸시고 릴리주 리하인거에요 ㅠ0ㅠ)/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아직도 비가 와서 흐늘거리머ㅓ 아마 멏 분 안 지나서 끊길 것 같아서요..

미리 잔다는 말을...!

>>449 >>452 🤨 아무리 뒤처지더라도 딱히 신경이 쓰이는 건 아닌데…… 배정 NPC 확인, 동아리, 수련, 쇼핑, 허선생 그 무엇 하나 시작도 안 한 상태로 기약없는 상태가 되었으니까, 뒤처진 것 자체는 사실이지 않을까 하는……

뭐 참치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대충 괜찮겠지!! (* 사고방식의 단순성) 은후주도 리하이!!!

>>460 부목을 떼는 그날까지......에미리주는 계속 여덟손가락맨입니다......(실성!)

>>460
다..
다이스가 잘못한거야.... 그러니 괜찮슴다~

>>462 여기도 아직 비와서 괜찮습니다....... 비 좀 그만왔으면 좋겠어요...........(진심...)

꼬르륵...지훈주는 자러가오...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ㅇ0ㅇ)/

지-바!

왜... 기상! 했는데 겨우 세시 언저리...

찐돌주 하이에여

좋은 새벽입니다...

진-하!

교수님 과제에 의한 폭력 멈춰 😭

새벽을 깨우는 멜로디

좋은 아침

굿모닝에리쿠

지훈이가 선배한테 반말하고 놀리는 건... 천성이었나...?

굿모닝 화현, 비아주

비아주 헬로우~

좋은 아침이에요.

어제 진행은 조아따
다들 재밌었다구

즐거운 진행이엇다는 겁니다

모두 좋은 아침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남자라도 귀여운 건 귀여운 거니까. "

두 손가락을 맞대어 꼼지락거리는 것을 빤히 바라보았다. 귀엽다는 말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무의식적으로 귀여워보이는 행동을 하는 건가... 여러모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칭찬이니 괜찮다고 덧붙이자 키득 웃으며 한번 마구마구 쓰다듬고는 손을 뗐다. 칭찬으로 놀리면 거부하기 어려워 하는구나. 기억해둬야겠네. 오래오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라고 속으로 조금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 ? "

미묘한 질투나 부러움...을 구체적으로 느낀 것은 아니겠지만, 묘한 느낌의 표정에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다. 글쎄다. 첨언하자면 진화가 생각할 만큼 지훈은 솔직한 사람이 아니다. 아니, 정확히는 극단적인 사람이다. 대다수의 경우에서 그는 오직 진실만을 말한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선 지독할 만큼의 거짓말쟁이였으니.

" 외출 자체는 많이 하지.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거나..? "

혼자 놀기도 하니까 나갈 일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옷을 이것저것 조합해서 입기는 한 것 같은데, 그걸 잘 입느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던가. 뭐 진화가 그렇게 평가해주니 그런 거겠지. 쓸데없는 생각은 넘어가기로 했다.

" 그럼 이런 정장은 어때? "

지훈은 단조롭지만 깔끔하게 검은색과 하얀색으로만 조합된 정장을 가리켰다. 보통 검은색 슈트라도 넥타이 정도는 색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거야 진화의 취향이니. "신경쓰이는 여자애가 있으면 이런 정장에 올백해서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것도 좋을지도-" 라며 농담에 가까운 말을 하기도 했지.

//어쩐지 진화 안에서의 지훈이가 여자아이들과 자주 놀러다니는 그런 후배가 된 것 같은(?)

하여튼 갱신임다-

올백 진화...?

>>487 비하~

올백 진화
분위기 반전
아주 좋다고 생각함다

" 보통 우리같은 서포터들은 워리어나 랜스가 선봉에 선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좋지?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 가령 워리어랑 랜스가 동시에 부상을 당했는데 두 사람의 신속이 너보다 높아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한 상황. 이럴 때를 위해서 메딕은 보통 '의료 선언'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

의료 선언(F)
- 일단 더 아픈 놈을 덜 아프게 선택합니다.

" 의료 선언을 E로 올리게 되면 치료에 한정해서 우선 순위를 얻을 수 있게 되니까. 당분간은 의료 선언을 E로 올리는 데 집중해. 알았지? "
워리어의 방어지문(워리어간 신속순) > 랜스의 공격 지문 > 서포터의 관찰, 버프지문
이렇게 돌아가기 때문에 진행레스에서 워리어가 다치는 내용이 나오면 워리어가 다친 상태로 공격을 한 번 더 받아내야 치료를 받을 수 있네요?
그리고 워리어나 랜스가 둘 다 카사거나 하면 치료하려고 해도 너무 빨라서 놓치는 일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근데 의료 선언(E)이 들어가면 다쳤을 때에 맞춰서 치료를 넣을 수 있으니 하루도 의료 선언을 E까지는 올려놓는 게 나을지도...

먼저 치료하고 보내는 것은 중요...(끄덕)

모두 리하 리하~
맞아 레이드 할 때 나도 느꼈던 부분인데. 비아주가 잘 짚은듯? 저런 기술 같은게 있구나.

진하~

초반(13스레) 진행 때 나온 내용이라서요.
이런 소소한 것까지 위키에 적어놓는 사람은 없었을 거 같지만 어딘가엔 도움이 될 수도 있잖아요?
뭐 이번에 오신 신입 분들 중엔 정통 치료 특화가 없어서 보건부 활동을 하고 의료 선언을 얻진 않을 거 같지만...

저런 포인트가 또 중요할 때도 있으니까.

지휘 혹은 셔플을 배우면
전투 순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랜덤성이 있는 스킬의 효과를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489 이..건 처음알았네요. 댕꿀정보 굿굿이에오
탱커 진짜 고생하는 직업...

아침의 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깜빡하고 있었지만 시현주도 뉴비였던 거에요... (진화 후로는 초-뉴비)
정보간극을 메꿔야 햇!!

모하모하~

>>493 (비아주 뽀담뽀담)

모하모하
비아주 정보 공유 고마워요

뉴비에서 초-뉴비가 되었다..

궁도부 부장님이 어떤분일지 기대중이에요
어제는 수련한다고 대화 한마디도 못해서...

>>485 혹시 지훈주 내 머릿속 들여다봤어요?
상갓집st 흰검 정장에 올백 완전내취향인데

모하모하~~~
그치만 나쁘지 않은 판단이었어 정훈주. 오늘 일상을 돌려서 망념을 감소 시켜두면, 다음에 즉시 수련 한번 더 땡기고 커뮤해도 되잖아.

>>504
빨리 C등급에 가야만 하기에..!
진화주 진화주 C등급 가는데 방패술 수련할때 망념 소모량이 총 어느정도 필요했나요?

>>502 (뽀다듬)

>>503 그야 흰검 정장에 올백은 만인의 취향이니까요(하파)

>>505

나는 0 -> 90 에다가 회복제로 50 써서 140 .... 이었던가? 90 썼던 시점에서 거의 다 와간다는 묘사가 있었어!
그런데 허선생 클리어 할 때 방패술 숙련이 크게 올랐다는 부분이 있어가지고, 정확한 수치 까진 재간이 잘 안되네.
옛날에 내가 물어볼 땐 240? 이라고 누가 답해줬던 것 같기도 한데.

>>506 지훈이가 흰검 정장에 올백한다고요? (환청)

음... 진행 정리할 때 수련량도 체크해야 하나...

>>507
240! 감사합니다!

새벽에 릴리주도 그렇구 정훈주도! 만약 조금 뒤쳐진다 싶으면 캡틴이 적절히 조율해주시지 않을까.. 육성물이니만큼 막연한 조바심이 느껴지는 건 저도 그렇고 모두 그럴 거라 생각해요. 캐릭터의 성장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진행때 무언가를 꼭 해야한다! 하기보다는 캐릭터에 몰입해서 극중의 상황을 즐기면은 조금 더 진행이 즐겁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봐요.

의료 선언도 올려야 하는데.. 수술도 올려야 하고..그리고 시험 공부도 해야하고...

>>508 비아가 정장 보여주면요(끄덕)

>>506 (하파짝!!)

(빵긋)
(그런데 초-뉴비보단 중고뉴비 아닐까싶은애용) (?)

>>510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궁술 C랭크를 빨리 찍고싶은건 뒤쳐진다는 느낌 때문은 아니구 정훈주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 ㅋㅋ!

어릴때부터 활쏘기 온리였는데 궁술이 D랭크라니! 용납할 수 업서! < 이런 느낌이에요

"어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건 맞아요."
하지만 자기만족으로는 부족한걸요? 라고 말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는 생각을 하는 다림입니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부드럽게 내려온 머리카락에 좀 더 있으면 작은 꽁지머리는 가능하겠다. 인가요? 은후는.. 아마 청월다움을 알아서 교복을 입고 있었을 거고.. 청월임을 알아볼 수 있었을지도. 아니었다면 몰랐겠지만요.

"그렇죠?"
"예감... 그런가요.. 저도 조금은. 미묘한 감이 있었어요"
"?"
분명 동명은 흑발이었던 걸 기억합니다. 게다가 본인을 기억한다는 듯한 저 말투면.. 만난 적 있...
음. 생각해보니. 의념을 각성하고 나서 색이 변하는 정도야 양호하지요. 캐는 모르지만 캐주의 경우에는 의념속성으로 여우귀가 뿅 나온 것도 알고 있다구요? 다림은 그렇게 의념각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바뀌었구나. 라고 납득했습니다.

"음.... 어.. 오랜만..이네요. 은후 씨."
따지고 보면 다림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끊고 야반도주에 가깝게 간 거라서 다림은 뭔가 조금 어색한 인사를 건넵니다. 그냥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조금 그러니까 벤치 쪽에 갈래요? 같은 가벼운 권유도 덤헤서요.

//갱싱..

모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힐팩 하루주에요

아아.. 맞다. 정훈주. 어제 제가 막레를 진행 끝나고 올렸어서. 총 12레스로. 36망념. 깎을 수 있어여...

다들 안녕하세어...(졸림주의)

다하

그리고 모하

>>513 (하파짝!)

하루주 다림주 어서오세요!

아 맞아 그리고, 신입분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시험 말인데 확실히 잘치면 좋고 공부해두는게 좋긴 하지만, 뉴비들은 당연히 기간이 짧으니 망념양도 조정되어 있음.
그리고 캡틴 피셜로 '다른거 하고 싶은 심정 잘 아니까, 포기하고 딴거 해도 괜찮아' 라고 그랬어.
물론 공부해둬서 시험 잘치면 동아리나 학교 활동에 있어서 보너스인 것은 맞지만, 너무 집착하진 않아도 괜찮아.
나는 실제로 저 얘기 듣고 그냥 시험을 드랍했거든. 뉴비 시선에서 오자마자 #시험 공부 합니다. 를 연타하는게 재밌진 않잖아?

다하다하~

맞아! 시험공부만 연타하는 건 나같은 썩은물이나 하는 거라구.
교무실 못 가는 거 빼고 무한으로 즐기렴!

>>515 그건 춘심이도 마찬가지예요! 과거사만 보면 어디 현장(공사현장) 팀장쯤은 되는 지식이나 기술이 있어야지만.. 민간인의 지식, 기술과 가디언의 그것은 다른 세계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또 납득이 되는 부분이에용!
예를 들면, 정훈이의 경우에도 민간인 중에서는 활을 아주 잘 다루는 편이었지만 가디언의 입장에서는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 않을까 조심스레..ㅎㅎㅎ

>>514 시현주는 뉴비야... 뽀담아야 해... (뽀담)

하루주 다림주 하이하이 안녕하세요!

주변에 공부하라는 이야기나 시험기간이란 말이나 등등으로 시작부터 공부에 열중하는 몇몇 레스캐가 보였는데, 당연히 해두면 좋긴 좋은거라서 말리진 않았거든. 근데 이제 생각이 좀 바뀌었어.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그냥 다음 시험을 노리고 일단 이것저것 즐겨봐.

피곤해...ㅜ.. 조금만 더ㅏ....

>>518
어라 진행 전에 한 일상인데도 가능한거에요?
>>522
시험
10코인
???
profit!
>>525
(납득)
하지만 역시 C랭크는 빠르게 가고싶네요!
가장 큰 단기적인 목표는 그거고
사실 정훈주의 목표는 레벨이나 스펙업 위주가 아니라 궁도부 사람들과 친해지기 + 궁술 B랭크 라서요

그리고 정훈주는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

>>531 힘내세요...

뭐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 되는 거시야

진행 후에 일상이 끝난 거면 정산 가능할걸요?
진행 전에 끝난 일상을 진행때 망념쌓고 끝난후 정산해서 깎는거 같은건 불가능하지만요.

>>530 혹시 가르치려는 것처럼 들렸다면 정말 죄송해요! 혹시나 조바심을 느끼고 계실까봐 저도 공감한다는 뜻으로 이야기한거예요. 저도 얼른 춘심이 제작렙 올리고 좋은템 많이 뽑고싶어요ㅠㅠㅋㅋㅋ
(휴대폰 액정.. 정훈주 쓰담쓰담)

나도 어서 어그로 스킬 배우고 의뢰 가고 싶어!

>>530 진행 후에 막레가 올라가서요...

일상1
진행
일상1막레면 반영 ok

일상2~일상2막레
진행
반영x

검을 삶이라 표현한다면 그것은 틀린 해석이 될 것입니다.
에릭의 무기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검성에 의해 검에 매료되어 봤고, 잠시 간극을 메우기 위해 빠른 숙련이 가능한 총으로 시선을 돌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으로 돌아온 지금. 그렇다면 에릭은 한 번 살다 죽었고, 다시 부활한 것이 된단 이야기인가요?
검은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에릭은 평생 검을 잡지 않았으니까요.
좀 더, 깊게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억해보십시오. 검은 참으로 애매한 무기입니다.
단순히 베고, 찌르고, 가르고, 쳐내고, 흘리고, 무언가를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중간한 무기이지만 어째서 다양한 사람들이 검에 매료되었고, 검을 무기로 삼았고, 검을 다루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단순히 삶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할 테니까요.

그리고 이 벽을 넘을 수 있다면, 에릭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용살자' 에릭 하르트만이 검을 쥐었는지.
어떻게 '에릭 블러드하트'가 검을 휘둘렀는지.
어떻게 '케이론' 에릭 하르트만이 검 대신 펜을 쥐었는지.

그 '어떻게'를 알게 된다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의 벽을 조우합니다! 이 벽은 앞으로 꾸준히 무기술 - 검의 성장을 억제할 것이며 성공 시 '무기술 - 검'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오오 궁술 B랭크... 아직 무기술 B랭크 찍은 사람 없는데 기대되는 거에요...! S랭크까지 파이팅!!
근데 아마 B랭크쯤이면 이런 깨달음의 벽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생기는 거에요🤔 어떻게 될지...

어제 에리꾸의 깨달음은 꽤 멋있었어. 나도 언젠간 해보고 싶네.

벽을 깨는 소년소녀는 언제나 멋있는 거시야...

>>532
아흑 마이깟 (눈물)
물론이져@@ 생각해보니 브루터메니스도 키워야 하네요 (목표추가
>>533 >>536
오호오호 일상 끝이 진행뒤면 가능한거군요
지식이 늘었다!
>>534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O

깨달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려나요...
역시 많이 경험하는게 답이려나

다른 분들도 화이팅 화이팅..

오늘 볕이 참 좋네요. 하늘이 맑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다들 화이팅!! 캐릭터들이 각자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 기대되네요

흠.....역시 그렇지 않을까? 경험이 쌓이고, 거기서 고찰을 해야 열릴 것 같은데.
비아주 혹시 저거 어느 상황에서 나온 지문이야? 깨달음의 벽에 조우한 상황이 흐름이 어떻게 되지?

날씨가 산책하고싶다.. 하지만 할 수 없는 거시야...

그러고보니 탈것 업그레이드 재료가 토끼(할인은 절대 안됩니다! 특성으로 소환할 수 있는 상점의 주인.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 바이올렛 코스트, 누군가의 목숨까지도.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는 공격을 사서 쓰거나 상대방의 공격을 사서 무효화 등도 가능.)도 이건 좀... 하는 수준이랬나...

하늘이 분명 맑을 텐데 맑게 보이지 않아서 속상해요

우리는 오늘 그래도 조금 맑은 편인데.....그래도 바람은 선선하지 않아?

>>514 응애 나 애기시현주 영웅서가 뉴비에오!

아아 맞다 만약 시현주가 신나게 떠들다 갑자기 사라진거면 회사에 잡혀간거니 애도를 한번 표해주길바란단애옹...

경험이나 고찰...
뭔가 사건이 있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으으음

자신의 무기에 근본적인 질문이...

시현주 쓰담

#망념을 30 쌓아 검술훈련

**

수련합니다!

... 무언가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검이라는 무기를 단순히 베고, 휘두르고, 찌르고로 연결된 무기의 행위에서 넓어져서 받아치기, 빗기기, 흘리기, 후려치기, 검등치기, 칼날 갈기 등의 기술들로 전해집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을 포함하는 검술의 형태는 단순히.. 검의 형태에 극한되는 걸까요? 검이란 무기는 적을 ' 찌르고 베기 ' 에 특화된 무기입니다. 그렇지만 저 모든 것들은 다른 무기가 더욱 뛰어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애매함'을 알면서도 굳이 '검' 이라는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일까요?

**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을 보며..
나는 그렇게 읊조렸다

#이스터에그

**

푸른 하늘을 보며 에릭은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겠어!

푸른 하늘과, 3월에 어울리는 아직은 차가운 공기. 그런 복합적인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흐트러트립니다.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

" 검...."

자르는건 도끼가 더 좋다.
찌르는건 창이 더 좋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검이라는 것에 매료되었다.
검성 에반은 물론이고, 수 많은 사람들은 검에 매료되어 검술을 연마하였다.
물론 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내가 더 파고들 것은... 창보다 유연하게 리치를 조율할 수 있다, 도끼보단 가볍다 따위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다
에릭 하르트만에게 있어서 검이란 무엇인가.

" 검.... 삶? "

모든 검사에겐 인생이 있고, 검과 검술로 그 인생을 표현한다.
내가 이 검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인생은 무엇일까.

검은 검사의 인생을 담는다.
그렇기에 수 많은 검사들은, 여전히 검에 매료된다.

".... "

#망념을 20 쌓아 검술 훈련

**

검을 삶이라 표현한다면 그것은 틀린 해석이 될 것입니다.
에릭의 무기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검성에 의해 검에 매료되어 봤고, 잠시 간극을 메우기 위해 빠른 숙련이 가능한 총으로 시선을 돌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으로 돌아온 지금. 그렇다면 에릭은 한 번 살다 죽었고, 다시 부활한 것이 된단 이야기인가요?
검은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에릭은 평생 검을 잡지 않았으니까요.
좀 더, 깊게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억해보십시오. 검은 참으로 애매한 무기입니다.
단순히 베고, 찌르고, 가르고, 쳐내고, 흘리고, 무언가를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어중간한 무기이지만 어째서 다양한 사람들이 검에 매료되었고, 검을 무기로 삼았고, 검을 다루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단순히 삶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할 테니까요.

그리고 이 벽을 넘을 수 있다면, 에릭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용살자' 에릭 하르트만이 검을 쥐었는지.
어떻게 '에릭 블러드하트'가 검을 휘둘렀는지.
어떻게 '케이론' 에릭 하르트만이 검 대신 펜을 쥐었는지.

그 '어떻게'를 알게 된다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의 벽을 조우합니다! 이 벽은 앞으로 꾸준히 무기술 - 검의 성장을 억제할 것이며 성공 시 '무기술 - 검'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

우선. 검은 내려둔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료된 이후..
기본템..이라서?

"그럼.."

뭐 이건 아직 내가 정답을 내릴 수 없나보다.
그럼.

" ..지금 지켜보고 있으면 대답해 여왕 "

#태양왕 이후 오랫만에 호출

시현주 화이팅...

치료도 어느순간 깨달음의 벽이 들 것 같네요 흠..

(날이 좋은건 느껴지는데 먼지때문에 맑은걸 못보는게 슬픔)
(시현주 애도보다는 응원의 뽀담뽀담)

의념사도 복습해야되는데

성하성하~!!

수련중에 캡틴이 화두를 던져주시는 식인가...

성하~

귀엽다는 말에 태클을 걸어봤자 소용 없다 싶어서 관뒀다. 말했다시피, 일단 칭찬이니까 그렇게까지 싫은 기분도 아니었다. 뭔가 무시무시한 계획에 그만 등허리 어딘가에서 소름이 돋고 오들오들 떨리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 도대체 왤까. 누군가 무서운 계획이라도 세우는 걸까. 짐작도 안간다.

"역시......."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가디언넷에서 '남자다운 패션 코디 추천' 같은걸 물어보지 않아서 다행이다. 요즘엔 거기도 마냥 안전하지 않으니까, 대놓고 올렸다가 그녀가 보면 아무리 나라도 조금 부끄럽다. 그렇다고 비밀 게시판에 올리자니 별거 아닌걸로 호들갑 떠는 느낌이 없지 않은 것이다.

"완전히 정장이네."

원래는 코트를 상정했지만.....나한테 어울릴까? 고민하는 사이에 '신경쓰이는 여자애가 있다면' 이라는 부분에 잠깐 움찔했다. 있다.....그래, 분위기를 바꾸려면 평소 안하던 것을 해보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고개를 끄덕이곤 옷을 받아들어 잠깐 탈의실로 향했다.

"어때?"

잠시후, 나는 조심스럽게 나왔다. 선이 확실하게 살아나는 검은 정장에 단정하게 맨 넥타이. 평소 흐트러지게 두었던 앞머리는 위쪽으로 쓸어넘겨 이마가 드러나고, 단정함을 맞추기 위해서 길게 늘어지던 뒷머리를 당고모양으로 꽉 묶어 올렸다.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해야되나. 이렇게 엄숙한 복장을 입으니 어쩐지 평소보다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생각해보면 경호원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복장이 아닐까....아냐, 경호원이라면 하나 더 필요한게 있지.

그렇게 생각한 나는 옆에 있던 검은 선글라스를 하나 집어선 차분하게 썼다.

"짠."

//아주 틀리진 않았어(?)

>>547
아앗 아아앗 (절망

올림머리...(기절)

에리꾸가 D 에서 벽에 부딫힌거 봐선, 역시 경험과 고찰인걸까?

캐바캐인게 성현이나 카사는 격투술 C 그냥 됬습니다

춘심주가 신다

+ 지훈이도 그랬던거로 기억

정보)지훈이는 에반 만나서 검술 C로 올랐다

검술만 특별한건가???

진석이도 사격 C일텐데

의념이 없었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지 모르는 재능이라도 검을 자기 수족처럼 다루며 무게의 한계를 잊는다면 달라지기 마련이지.

지훈이... 수련권 써서 올린 것....
에반 때문에도 있나?? 아닌가??(가물)

자신의 진행도 까먹는 레스주가 있다?

캡하 캡하~~!!

캡하~~

>>563-568

ㅇㅇㅇ 그니까요. 애초에 진화도 최근에 아무 문제 없이 C 로 올랐잖아여?
즉 D 이냐 C 이냐 문제보단 벽에 마주하는 조건이 달리 있는거 같은데.
그게 실전 경험과 고찰인걸까? 라는 추측.

캡 하~

싸울때 주먹쥐고 손 살짝 뒤로 뺐을때

총이 철컥 하고 장전되고

주먹으로 치면 총이 탕! 하고 발사되는 묘사 해보고 싶다.

지훈의 몸이 강력한 의념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시적으로 검과 관련된 기술을 수련하는 경우 높은 숙련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훈의 무기술 - 검 숙련도가 C로 상승합니다.

무기술 - 검(C)
슬슬 기술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나름대로 충분한 경험이 쌓여서, 그것에 대해 자신이 돌아보며 고찰하고 근거삼아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닐까?
라는게 지금 현재 생각.

어서오세요 캡틴!!

일반인일때의 기술과 가디언으로서의 기술은 궤가 다르다는 거군요
춘심주 굉장해 정답이에요

건투가: 의념의 힘으로 건틀릿에서 총알이 나가는 무기, 너클건의 사용자.

>>575 건투술;;

>>576 비아주 기억력 최고(뽀다다담)

어 그러면 수련권 어따 썼드라...
이래서 위키등록 제때 해야했는데(찾으러 감)

>>575 이거 좀 멋있다

에릭은 모먼트 두개에 사상예속까지 썼으니까 타인들보다 벽이 빨랐던거지.

>>580
성현성현~~~

게틀링 펀치!!!

의념발화 E 된건 수련해서인가?

하긴 에반도 만나고 유찬영 두번 만나고 붉은 여왕도 만나고 했으니 영향 받을게 많을듯

근데 히어로 모멘트는 어떻게 두번 쓴거에요? 생각해보니 이것도 꽤 궁금해써씀

>>583 (아하)

>>585 의념발화는 망념 쌓아서 수련했어요!

빨리 의념 발화 A로 올려서 에네르기파 쏘고 싶다

의념발화.....ㅠㅠ

한번은 캡틴의 안배로 무료사용이었던 걸로 기억

>>589 (오)

>>587 프랑켄슈타인 게이트에서 히어로 모먼트를 좀 아깝다시피 써버려서 캡틴이 1회 무료인 걸로 쳐줬음

그리고 캡틴, 퇴원은 무사히 하셨나요?

>>582
나중에 써먹어봐야지

어장에 설마 건투가가 실제로 나오나요? ㄴㅇㄱ

situplay>1596248498>533
situplay>1596248498>548

엇(엇)
무려 60어장만에 깨달은 C로 상승이 두번 처리되었다는 사실

의념이 생기기전 개인이 다루는 무기중 가장 강한 무기는 총이었으며 육체는 의념이 생기기전에도 생긴 후에도 항상 가장 기본적인 무기다.
몸에 총이라고 가정하면 몸이 곧 최강의 무기인것!(성현식 논리)

>>596 🤦‍♀️

무기술 - 검(C)
슬슬 기술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무기술 - 검(C)
- 검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

몬가 있다

님 1랭크만 손해본게 아닌거같아요

ㅎ
이래서 눈치 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

????

설명이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어라라라

D 까지는 그렇다쳐도, C 부턴 꽤 실력이 드러나는 느낌이라고 전에 얘기하신거 같은데.
그럼 그 때 까지 어떤식으로 발전시켜왔냐에 따라서 트리나 특화점이 조금씩 갈리는거 아니야?
사실 진화도 어제 좀 의아했어. 다른 시트들에 비해서 설명이 좀 자세한 것 같지 않아?

무기술 - 방패(C)
- 방패에 능숙해지고 방패의 크기 이상의 공격을 좀 더 수월하게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검술이 같은 c라도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건가?

격투술(C)
이제 주먹이 꽤 매콤하다

그에비해 굉장히 귀여운 설명

같은 c랭크라도 기술적인 능률과 신체적인 능률이 다른건가

무기 - 검(C)
검을 능숙하세 다룬다.

치료(C)
응급처치와 간단한 회복을 할 수 있다.

격투술(C)
이제 주먹이 꽤 매콤하다.

트리 갈리는 느낌

그렇네요 진짜 스킬트리 갈리는 건가..?

매콤 주먹 맛 좀 봐라

잃어버린 영성 3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이젠 잃어버린 검술까지 되찾아 주다니! 세상에 이런 노비 없다!
자! 이 고귀한 참치들아! 비천한 나를 칭찬하거라!

>>614 비아주는 신이야!!!!
비아 펀치!

정훈이의 예시를 들자면, 같은 C 랭크라도 속사에 특화된 사람이랑 정훈이마냥 일점집중형은 엄연히 다를테니까.
C 부터는 그 특징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서, 분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일단 맞는 것 같은데?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일단 비아주 쓰담뽀담)

농담이고.
B에서 나올 설명을 C에서 써줘서 그래

>>616 명확한 예시인듯

>>617

뱌뱌주가 요즘 정주행 하면서 다른 고인물들 놓치거나 까먹은 부분 짚어주고 있어서 고런듯!

쳇
아니었구만(칭찬 반납)

D까지가 중학생 C부터 고등학생이라 문과 이과 예체능 B나 A부터는 대학생이라 전공 같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구멍 어딨어!!!!

>>618 아!
꿈보다 해몽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슥)

비아주는 쓸모없어
TMI 디스펜서는 이만 수업들으러 가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밝혀진 진실!!

아아..... '민망하군' ........ (머쓲)

비아주 수업 열심히 들어요
저도 이만 모바모바

비바 춘바~~~

비바 춘바!

그러면 지훈이 검술 숙련도 랭크는 B일까요 캡틴? 아니면 C에서 숙련도 쌓였다는 느낌?

D : 일반인 최고레벨. 의념각성자 기본레벨
C : 일반인 재능충. 의념각성자 능숙함
B : 의념각성자 완숙
A : 일반적인 경우에 한한 기술적 한계
S : 자신만의 형태로 기술을 녹여내는 과정
SS : 기술적 완성과 더불어 자신만의 무언가를 알아냄. 또는 한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 고유의 기술
SSS : 이미 기술의 영역으로 볼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해석

민망함을 달래기 위해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오진있? ㅋㅋㅋㅋ.....

>>631 숙련도 남았음

SSS급 격투천재

B만 되어도 일단 나름대로 꽤 하는거구나.
그런데 강윤이는 일벌백계 쓰는거 보면 검술 S 란 소리? ㄷㄷㄷㄷ

모름.
지금 퇴원수속중

파이팅!

검술 B 만들러 가자! 허선생!!!!!

파이팅하세요 캡..!

>>636 4살 의념각성 + 부모님 두분 다 1세대 각성자 출신 + 재능수치 레스주 제외 SS
원래부터 라이벌 캐릭터를 감안하고 만들어진 애라서 그래

헛, 조심히 퇴원하세요 캡!!

어제 매운거 먹어서 그런가, 오늘 하루종일 배가 아프고 속이 엉망 진창이군.....

민석이나 강윤이같은 라이벌캐들은 재능이 레스캐 급...(끄덕)

>>643 (뽀담)

실제로 각 학년마다 이상하게 재능이 뛰어나거나 얘 뭐지? 할 애가 있다면 레스주 라이벌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모하! 캡틴 퇴원 축하!!!!!!

C가 일반인 기준으로 재능충이라면 릴리도 3대 500은 칠 수 있다는 의미겠군 💪

>>644 만석이는 라이벌 캐릭터 급은 아냐.

>>646 저거 기술 랭크야
의념을 쓴다면 3대 3000 까잇거 못할 것 없지!

라이벌?
그게 무엇이지?
나에게 라이벌은 없다.

강한 친구일 뿐...

강윤이가 꽤나 많이 뛰어난 캐릭터란 언급은 종종 하셨지만, 그렇게 들으면 확실히 대단하구나 ㄷㄷㄷㄷㄷ

3대 1만을 못치면 가디언을 못해요(유언비어)

오늘 퇴원이라면 퇴원기념으로 캡틴의 친구분이 캡틴을 대려갈 것이다. 고로 오진없이지(로지컬

그보다 다들 어서와요

만석이가 라이벌 급은 아니라니 ㄴㅇㄱ
라이벌캐들 재능 상태가??

>>646 릴하!!!!!!!

릴리 3대 3000 하는 건가요(아무말)

레스주 공통 라이벌 캐릭터 : 학생회장 NPC들

학생회장이 성현이 라이벌이었구나

질 수 없 다 !!!

릴하 릴하~~!!!!

>>6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엔 라이벌에게의 선전포고 였군요 !!!

아프란시아 학생회장보다 강해진다
처음부터 그 생각 뿐이었다

모하~💙

>>648 아하!! 왠지 모르게 로니콜먼(신체A)나 베어그릴스(건강A)는 사실 의념 각성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이제는 최현우는 과연 마도 몇 랭크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라이벌의 재산을 낭비시킨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어둠의 학생회를 만들어야지

일단 에릭 비아 바다 릴리 은후는 어둠의 학생회 간부들이고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C

>>663 비아:(조용히 유노하라에게 연락한다)

그리고 다들 레스주적 허용때문에 착각하는 거 하나 있는데.. NPC들은 너희랑 다르게 망념을 수십씩이나 푹푹 쓰지 않아.

>>66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원래는 훨씬 적게 자주 쓰는 건가요?

NPC들은 망념 90 이상으로 차면은 한동안 앓으면서 피로에 푹푹 찐다구...

>>663 청월이 위험해(?)
>>667 앗
그렇겠군요....

강의가 끝나따....흠, 여유가 있을 때 일상을 하나 더 구할까?

어둠의 학생회 주요활동

환경미화(제초, 가지치기 등등)
봉사활동(쓰레기 줍기, 청소 등등)
학생회와 꾸준한 간담회(문이 안열리는건 성현이가 여는것으로 해결)
공부(릴리의 명강의로 인한 성적 상향)

시험공부에 필요한 망념 = 성학교 1학년 기준으로도 300~350

그럼 npc들은 시험공부가 굉장히 오래걸리려나요..??

>>673 청월 학생회장의 지갑을 살

에? 그림 하나 그릴 때마다 망념 90정도 쓰는 게 보통 아니야?

>>674 걔네는 일상이 어장이지만 너희는 진행중에 의뢰뛰고 하느라 공부천시하지 않니.

D : 일반인 최고레벨. 의념각성자 기본레벨
C : 일반인 재능충. 의념각성자 능숙함
B : 의념각성자 완숙

기본적인 수준에서 머물던 기술을 며칠 수련하는 걸로 능숙해질 수 있는 천재가 있다???
그게 너야 레스캐들

확실히 “학생회장 녀석!! 공부를 그렇게 잘 하다니!!“ (* 정확히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릅니다) 하면서 분기를 탱천하고 있을 법도 하다

>>655 릴리의 재능이라면 토익 텝스 JPT 3대 3000 가까이는 나올 수 있을지도 몰라…… 릴리야 내가 못 이룬 꿈을 대신 이뤄 주렴

오늘의 메모: 최현우는 마도 C
게이트 열리기 전 사람인 거 고려하면 마지야바쿠나이

(우쭐)

NPC : 하루 전체를 학원도에 살고 있는 학생들
레스주 : 하루 전체 중 일부를 진행에서 떼우고 있는 재능충들

ㅋㅋㅋㅋㅋㅋ 하긴...

>>677 (납득)

충격) 마도 C인 다림이 이론상 마도 C급인 최현우 마술 따라 가능

계란밥 먹는다고 레벨이 오르면 그게 괴물이지

나중에 건물 무너지는거 아래서 받치고 팀원들 탈출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

그러고 보면 캡, 계란밥이 공사중이면 그 외에 제노시아 계단이나 아프란시아 온천도 조정중인거죠?

마이클 잭슨은 매력이 SSS급인가

>>684 또또 저같은 머글들만 진짜 마법인 줄 몰랐죠

아이고야..

점심시간

>>687 식당만 조정중

아하....

ㅠㅠ

포사는 매력으로 치면 몇랭크일까요

아무튼 이런 오후에 나 강림

어서오세요

(포사가 누구였죠...)

에하~
수업시러

포사는 기원전 8세기（기원전 770년）경 주나라 유왕의 황후로 활약한 인물로, 절세의 미녀로 언급되며 후에 주나라의 멸망의 원흉이 되었다.

점심을 먹으니 정신이 조금 차려지는군... 다들 리하리하~

꿈자리 사납당...

포사..는 주나라를 말아먹었다는 경국지색임다. 얘가 웃는 거 보려고 비싼 비단을 찢었다거나. 봉화장난질을 쳤다던가.. 그런 전설이 있지요.

Npc가 아니었군(깨닫!)
경국지색...

>>700 다할

오....최소 매력 S는 되어야 하나(?)

레베카가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놓으면 전쟁 끝(SS)
이니깐 그렇겐 안 높을지도요...
아무리 예뻐도 초월적인 건 아니니까.

흐음 역시 그러려나요...
만약 매력이 A라면 하루나 은후도 저런게 가능하다던가(?)

정보) 은후는 가문의 영광이다

매력 S정도...일지도요(아무말)

옛날 시트랑 착각한 애옹...

가문의 영광이 준영웅 자식 정도면 상위특성은 영웅의 아들 같은 거려나요. 부모의 영광?

행운 S로 올리려면 얼마나 굴러야 하려나..(먼산)

영웅들 매력이랑 행운까지 높은 건 어떻게 올린 걸까요...

코스트라던가 얻은 아이템이라던가 이런저런 거 아닐까요

(현질)

어둠의 학생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퀭) 다림주 저 방금 일어나서 지금 말고 한 3시 전까진... 답레 드리겠습니다...

은후주 어서오세요.

은후주 어서오세요!

영웅이니까 높을 뿐.

은하은하 모하모하~

영웅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캡틴 어서오세요.

오늘 7시까진 학교 끝나자마자 거의 바로 과외라 저녁때 답레 바로 드릴게요 진화주!!!!!!!

오늘은 노는 때가 없어서 슬픔...

어둠의 학생회의 예상도 (* 아닙니다)

점심 먹고 귀환! 강의 들어가기 전에 앵커라도 받을까 했는데 바로 강의 시작이구만 🤤 무엇을 주제로 앵커를 받을지조차 생각해 두지 않았어…… 그럼 다녀오겠다!

암흑 학생회의 자금 조달처인 파랑단물 제조 책임자가 릴리군요? (아니다)

지훈주 릴리주 공부 화이팅~

>>722 예. 사실입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작전참모는 음흉한 에릭이하고 전체적인 조율은 똑똑한 릴리가하는 것

>>725 ㅋㅋㅋㅋㅋ 성하성하

ㅎㅇ

모하 모하~ 오늘은 어쩐지 조용하네?

그렇군요.

진화주 어서오세요.

비아주 하이~~~

>>724
(너무 무섭사와요 콘)

진화주 어서오세요~

갱신

정하 정하~~ 일상을 돌릴 사람 있는가?

내일이 주말이라 모두 기를 모으고 계신게 아닐까요?
전 내일도 출근하지만

에리꾸 하이

정훈주 에릭주 어서오세요.

에볼루션 하이!

에릭주도 어서오세요!

>>735 내일도 출근하시나요?

>>740
토요일은 격주로 출근해요!
놀토와 일토로 나뉘니까 뭔가 어려진 기분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훈주와 비아주도 하이!!

>>741 파이팅이에요.

앗~...정훈주도 그 세대구나. (아련)

>>743
그래도 전 회사가 아니라 매장이라서 항상 칼퇴하니까요!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이시죠...

>>744
그러니까 나이가 굉장히 많아 보이잖아요...
놀토 일토를 경험하긴 했지만 많이 경험한건 아니에요!

저도 놀토세대인걸요.

칼퇴라곤 해도 휴일엔 일하지 않는 게 제일이에요. 그래도 매일매일 열려 있는 매장이 있다면 매일매일 일하는 직원도 있어야 하는 거겠죠...

후, 같이 놀 사람은 몇시간 정도 더 기다려야 되나

★네☆

뭐야 그 깜찍한 별은

좋아, 의념기술까지 정리했다

오, 다 된거야? (실은 아까부터 염탐중이었음)

까먹은게 없다면 대충 이정도 기술은 있었으니...
다 된거겠죠!

Eisen und Blut(E)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상대방이 혈액을 보유한 존재인 경우 입힌 대미지의 일정량만큼 방패를 생성한다.
생성된 방패는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이런거 멋있네. 그리고 아이언스킨 무려 D 까지 올렸구나. F 에서 시작한거지?

물론!
술에 취해서 숙련도 올려주는 티켓을 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스킨에다가 숙련도 티켓을 썼구나.....
뭐 교사평가에선 긍정적이었으니 좋지 않을까. 저 기술은 어떻게 얻은거야? 메리에게 배웠나?

철과피는 의념기술!

>>747
그래도 일요일엔 확정으로 쉰다는게 어디에요! 사장님이 신실한 기독교 신도셔서 살았죠..

에릭 기술 멋지네요!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하고 연관된 기술인 것 같네요.. 상대가 흘린 피를 빼앗아 방패로 만드는 느낌일까요

(의념기술이었구나)

아 맞아 그거 말인데. 화현이/카사/에릭 등이 익힌 의념기술 말이야. 공통 수업에서 나왔던 그거 말하는거지? 혹시 어떤 방식으로 스킬 생성할 수 있어?

어장 초기에 수업들은 전원 의념기술이라고 스킬을 작성하게 해주었다!
지훈이의 연속절단 같은걸 말이지!

우리도 그럼 복습하면 가능할까?

시험이 끝나고 나서 선생님들을 찾아가 복습을 하면 만들 수 있는 걸까요

아카데미 정리 문서의 공통 수업 문단에 있는 의념 기술에 관련된 내용을 읽고, 임시스레나 웹박수나... 아무튼 캡틴한테 검토받은 다음에 확인되면 의념 기술을 만들 수 있어요. 설명하기로 했는데 깜빡...했...

글쎄.. 그거 섬주인이 직접 알려준거라서..
찾아갈수없어

무린가.......? 의념발화가 복습 못하는 것처럼?

아마도 그럴듯해

아앗.. 해신님이 알려주신 그 수업이었군요

>>764 이쪽 방법으로 만들 수 있겠네요! 비아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의념기술 이것도 고민해봐야겠네요

그 수업 안 들은 사람 중에 아직 의념기술을 만들어본 사람이 있어서 확언은 못하겠네요. 캡틴한테 의념기술을 만들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게 먼저일 것 같아요.

(혼란)

캡틴 돌아오시면 그때 여쭤보죠!
겸사겸사 시험 스킵권도 사고요 ㅎㅎ

마도일본 사태때문에 당겨받은거라 아직은 너흰 무리지.

말이 조금 이상하네요.
의념기술이 뭐야? -> 아카데미 정리 문서의 공통 수업 문단에 있는 의념 기술에 관련된 내용을 읽어보세요.
어떻게 만들어? -> 설명에 맞는 의념기술 초안을 작성해서 캡틴한테 검수받으면 됩니다.
지금 만들 수 있어? -> 모르겠습니다.

무리였던 거군요...
의념 기술은 언제 만들 수 있을까요?

나루호도~ 긴급 상황이라서 조금 서둘러 알려줬던거구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캡하 캡하~ 답변 고마워요!

글쌔. 시험 성적 봐야겠지?

마도일본 사태 이벤트로 받은거였군요 (끄덕
천천히 하다보면 나중에 받을 기회가 생기겠죠! 사실 지금 만들라고 하면 로망 200배 무쓸모 기술이 만들어질 것 같아서.. 먼저 의뢰같은거 다니면서 레스주로서도 경험을 쌓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물가나 시세가 좀 고민되네....다음 진행 때 4000 GP 짜리 곰인형을 살 생각인데, 한번에 두개 구매할 수 있....나? 4000GP면 충분한.....가? 으으으음.

곰인형에 8000GP라니...

>>778 개당 300GP면 충분하긴 한데.

>>780 헉, 그랫군....의외로 되게 싸구나. 물가를 몰라서 삽질할 뻔 했다....그럼 캡! 여러 목록을 띄워준다고 했는데, 거기서 마음에 드는걸 한번에 구매하는건 가능할까요?

화이트데이 사탕이라도 있으면 편했을텐데..
25개에 엔피시의 이미지를 바꿔버리는 마성의 물건..

이제 와서 시험공부 스킵권을 사기엔 손해막심인지라... 의념 기술은 더더욱 멀어지겠네요.
지금 의념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느긋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요.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 사람ㅇㅣ 있 따??????
으흐흐흑 다림주가 아직 안 오셔서 다행이에요 ㅇ<-<

>>782 진짜로....화이트데이 사탕 너무 부러워.

은하 은하 은하~~~~~~~~~ 은하라고 하면 은하수 떠올라서 참 어감이 예뻐.

>>782 한 개만 있으면 레스캐의 이미지도 바꿔버릴 수 있죠.
하루가 에릭을 묻어버리는 건 이상한 사진 퍼트리는 것보다 동아리 부장 부부장급 모인 앞에서 에릭한테 화이트데이 사탕 먹게 해서 암살시키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은후주 어서오세요.

은후주 어서와요!

>>787 사회적죽음 선고

>>781 돈이 있다면야

답변 고마워요 캡틴!

다들 안녕하세요 모 히토리노 보쿠(=또 다른 나)가 미루고 미루던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오래는 못 있겠지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자꾸 뭔 일이던 미루는거 좀 고쳐야하는데 맨날 데드라인 다가와선 후회한단말이죠...

>>789 자기보다 학년도 계급도 무력도 높은 상대들한테 공개적인 장소에서 달라붙게 만들 수 있다니 말할 것도 없네요. 청월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퇴학조치라도 당하면 1학년인 카사가 졸업할 때까지 4년 동안 카사랑 단둘이 학원섬에서 보낼 수 있으니...

일어날 일 없는 시나리오지만 완벽하네요.

죽음의 예고야

캡틴캡틴
시간 있으세요? 그러면... 그러면... 그러면...

시험면제권을 교환하고 싶스빈다...

애초에 여럿 있으면 그렇게 안 하는데

>>796 서류떼고있는데

모리하 모리하 리하～!!!!!! 1 GP = 10 KRW가 대략적인 환율이었나? 전에 50 GP로 500원 상당의 물건을 샀었나 500 GP로 5천 원짜리를 샀나 하는 걸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청월은 매달 시험이라는데 그럼 오히려 교무실은 거의 항상 봉쇄되어 있고 한달에 1주일 정도 교무실 개방기간이 있을 법하다…… 시험 친 직후에 열릴 테니까 온갖 항의와 이의와 자퇴신청서가 빗발치지 않을지

근데 화이트데이 사탕은 어떤 효과야……?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지…….

>>797
오케이 바이..

릴리하 릴리하~~~~

릴리주 어서오세요. 1GP=100원일걸요.
그럴듯해서 무섭네요.
NPC에게 주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캐릭터가 먹으면 잠깐 캐릭터 통제권을 잃고 눈앞의 NPC에게 달라붙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요. 함부로 먹으면 안됩니다.

>>796 그랬군요...

갱시인.. 다들 리하리하~

청월은 3월에 문제를 만들어 두고 시험기간 일주일 전에 다들 바꿔

다림주 어서오세요.

다림주 어서오세요 (;´༎ຶД༎ຶ`)

>>801 그렇구나, 인간 캣닙이잖아 (* 아닙니다)

3월에 문제를…… 다……? 청월 쌤들의 교사권이 심히 걱정된다.
모하모하! 다림주도 리하!

가디언다운 가디언을 만들어내려면 학생도 교사도 갈릴 수밖에 없는 걸까요. 영성 있고 기술 있으니깐 문제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다들 안녕안녕이에요~

동생이 남긴 거 조금만 쌔비먹을까..

다림주도 릴리주도 어서와라!!

다하 릴하~~~

모하모하

모하모하

춘하 하하~~~~~~~~~

춘심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굉장히 나른한 오후예요

>>816 낮잠 주무시는건? (쓰다다다담)

춘심주 하루주 어서와요!

벌써 5시 다되가네. 오늘은 거의 잠만 잤는데...시간 참 빨라.

그러고보니 카사는 영웅절 대련 때 대련 관람으로 의념 기술을 얻었었군요.
다시 영웅들이 싸우는 걸 볼 수 있을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레스캐들 중에도 가능한 사람이 있을 수도요?
영웅의 씨앗이 트리거는 아니었지만요.

나곤나곤한 오후...

다들 반갑습니다~

방금까지 낮잠 잤어요!(나른나른)

다들 안녕하세요

춘심주는 낮잠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군....고양이 같다(?)

그리고 나 영웅의 씨앗 트리거 작동시켜보고 싶어. 흑흑.

저는 왜 남의 이사를 도와주고 짜장면을 더치로 먹은걸까요
그럴거면... 무거운걸 들게 하지 말라고..

의념 기술...의념 발화..끄아아..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짜장면 더치라니. 그런 잔혹한 존재가 친구라니...(덜덜)

어서와요 진석주~

보통은 그런 경우는 이사하는 쪽이 사주지 않나..........

하루주도 리하리하~

진하진하
음 그러네요.. 평소 더치하던 습관이 묻어나왔나!

>>823 요즘 일마치고 씻고나면 깜빡깜빡 잠들곤 해요

그런거 더치하라고 하면 하루주펀치에요 @_@

>>824 이럴 땐 보통 한 그릇 사주는 게 예의일 텐데...
진석주 어서오세요.

>>823 꼭 그럴 수 있을 거에요.

좀전까지 자기 덤벨 옮기게 하면서 '이게 다 니 근육 키워주기 위한거다' '탄수화물은 니돈 내고 먹어야지' 라고 하길래 옷걸이 봉으로 한대를 후렸습니다

하지만 저녁식사를 소고기로 사주겠다고 울부짖기에 용서해줬습니다

진작 말할것이지 꼭 사람이 무력을 꺼내들게 만들고있어

어찌됐든 모두 반갑습니다

친구분이 유쾌하시네요!
저도 가끔 장난으로 그런 식으로 놀리곤 하는뎅..
소고기 맛있겠당

소고기 사주면 짜장면 정도는 더치해도 괜찮...나?
음. 소고기 정도면 그럴 수 있죠.

소고기는 어쩔 수 없지....

소고기 정도면...(납득함)

근데 이러고 소고기 성분 들어갔다면서 웬 헬창푸드 같은거 사주면
발할라로 보내서 영원히 실전헬스와 고기를 탐닉하게 만들어줄겁니다

소고기...소고기는 어쩔 수 없었지만

그런 서프라이즈는 사양이라고 한대 때려주는거에오

보통은 정말 고깃집에서 소고기를 먹지 않을까요!
이사했으니까 맛있는거 먹어야해

소고기면 어쩔 수 없죠

정하정하~ 좋은 오후예요

정하 정하~~~ 슬슬 사람이 모이는 지금 일상을 구하면 있을까?

제 친구들은 수비드 모른다고 저를 엄청 놀려대던데... 놀릴거면 소고기 사줘!

저는 항상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손님없을때는요

수비드가 그 삶은건가 찐거 말하는건가.. 저도 작년에 첨알았어요 ㅋㅋㅋ

진화랑 짧게 돌려볼까요.. 진화도 끌어들여야 하니..(?)

수비드는 저온의 물에 오랫동안 고기를 익히는걸 꺼에요?

모하! 소고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 소고기를 사 주는 사람은 상전!!!

으음…… 다음 과제 데드라인이 애매하게 길어서 과제를 하기 싫은 상황에 놓여 있군…… 일찍 저녁을 먹고 와서 일상을 구하는 게 합리적이겠어

>>847 고고!!

아항 그런거였군요! 마치 제가 수육을 삶는거랑 비슷한 방식이당

저는 목진화씨 유튜브 보고 알았어요. 수비드...ㅋㅋㅋ...

수비드는 진공포장해서 가열하는 조리법이었던가요?

릴리하 릴리하!
데드라인이 길면 왠지 미루게 되죠..!
그래도 미리 끝내놓으면 후련하던데!

음.. 상황은 뭐가 좋을까요..
하루가 에릭과의 일이 있은 후에 피가 잔뜩 묻은 옷으로 성학교로 돌아오다 진화를 만난다거나..?

>>855 흠~ 하루주가 원하시는게 있으시니, 원하시는 상황으로 자유롭게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진공포장해서 가열이라니 갓뚜기 3분카레, 미트볼 떠오른당

>>854 저도 그 생각 들어서 발표 과제 오늘 찍을까 했는데, 왠지 해봤자 또 트집 잡히고 빠꾸 먹을 것 같아서....그냥 아슬아슬하게 내려구요. 우울하다.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858 저번에도 조원들이랑 진행과정이 원만하지 못한거같아서 신경쓰였는데.. 무리하게 떠맡은게 있다면 이미 받아버린 요청은 어쩔수없으니 할만큼만 딱 해서 내버리고 말아요. 괜히 나까지 화나(우울감 없애주는 꼬오오옥)

>>846 >>848 >>853
진공포장해서 하루동안 물에서 익히는거래요! (배웠음)
무슨 기계가 알아서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어서오세요오~

>>860 할만큼만 딱 하고 낼랬는데, 나한테 거의 뭐 완벽을 요구하더라구요. 허허.

일하는 사이에 많이 오셨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하루는 거리에서 쏟아지는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붕대가 감겨진 왼팔을 움켜쥔 체 천천히 걸어갑니다.
새하얗던 원피스는 붉은 방울들이 원래 있던 무늬처럼 물들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눈 앞의 보도블럭만 바라보며 걸어간다.

" 사람이 필요해... "

에릭의 말마따나 자신의 전투능력은 에릭에 비할 바가 되지 않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주인공 병에 걸려서 날뛰도록 내버려둬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독으로 붙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다.
그에겐 무력이 있다면 자신에겐 다른 것이 있다.

" 후후후...에릭 하르트만... 당신 뜻대론 안될거에요.. "

갈라진 입술과 말라붙은 혀를 움직여 중얼거리며 하루는 금빛 안광을 반짝인다.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 아이를 제멋대로 손대려 한다면 지옥으로 둘 다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만히 두지 않아.

" 아... "

보도블럭을 응시하며 걸어가던 하루는 어딘가 낯이 익은 신발을 발견하곤 고개를 든다.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익숙한 얼굴.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무언가 그녀의 머리 속에서 스쳐지나갔고 자연스럽게 하루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 진화군..... "

그녀의 눈 앞에 있던 것은 어딘가에 가는 중이었던 것 같은 진화였습니다.

수비드는..

약 50~60도로 고기의 단백질이 변성되는 온도(특히 높은 온도에서 질겨지는 타입) 이하에서 오랫동안 익혀서 단백질 변성으로 인한 질김을 방지하는 조리법이죠.

(화가 많고 할말 안하면 병나는 성격이라 남의 밑에서 일 못하고 여럿이 하는 일 못하는 참치) 자기역할 안하고 꾀부리는거 제일싫음..

>>861 아항.. 꽤나 편리하네요!

다들 반가워요~

생각해보니 진화는 하루의 계획에 베스트 인물이군요...(반짝)

일단 청월건에 대해선 진화가 자극받을만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

나는 드물게도 기분이 좋았다! 요즘 어쩐지 일이 잘 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자친구도 생겼고, 새로운 스킬도 익혔고, 방패술도 어렵지 않게 C 에 도달했다. 바닥까지 떨어졌던 자신감이 조금 되돌아오고 있다고 할까? 조금만 더 기반을 닦으면, 의뢰에 나가서 실전 경험을 더더욱 늘려보고 싶네. 그 땐 청천이를 부르도록 하자.

"엇."

그러던 중 어쩐지 주변에서 수근거리는 소리에, 나도 가볍게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폈다.
거기에는 익숙한 얼굴이, 익숙하지 않은 모양새로 있었다.
단정하고 아름답던 모습은 흐트러져있고, 옷에는 피가 얼룩져 엉망진창.
왼팔에는 부상을 입었는지 붕대를 돌돌 메어, 반대쪽으로 짚은체 천천히 걷고 있다.
상냥하던 눈빛은 어딘가 어두컴컴하게 가라앉아있는 것만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아는 그 인물이 정말 맞을까, 스스로 한번 의심했을 정도다.
따라서 나는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려다가, 역으로 눈을 크게 뜨곤 놀라고 마는 것이다.

"하루야!"

나는 누가 뭐라하기도 전에 이미 그녀에게 뛰쳐가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허둥거리고 싶은 마음은 가득했지만, 지금은 진지한 상황이다.
침착해지자. 나는 의식을 마치 의뢰에 나갔을 때 처럼 냉정히 다듬으며, 그녀의 어깨를 붙잡는다.
나를 알아본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걸 보며, 나는 속으로 이를 갈곤 무겁게 물었다.

"무슨 일 있었어? 이게 대체...."

" 진화군..저...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하루는 자신의 어깨를 붙잡는 진화를, 눈물 맺힌 눈으로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 사죄의 중얼거림을 남겼습니다.
어쩌면 저는 당신을 이용하려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진화군.

" 오늘..너무...힘든 일을 겪어서.. 아니 이제 시작될거라...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하루는 살며시 진화의 팔을 멀쩡한 오른손으로 잡으며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것은 에릭이 시작한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
그 아이를 지켜내려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는 천천히 입을 떼어낸다.

"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대체.... "

하루는 금방이라도 다리가 풀려버릴 것처럼 비틀거리며 울망거리는 눈으로 진화와 눈을 마주합니다.

# 진화야 미안하다!!!!

이렇게 청월과 아프란시아의 전쟁이...(흐릿)

다림이한테도 아마 부탁하지 않을까...싶은데...(먼산)
(사실 일이 커지니까 막막한 사람)

여기서 제노시아까지 끌어들이려면 제노시아 워리어가 들어와서 카사와 에릭과의 아브엘라 선관이 생겨야(농담)

흐에에에.. 하루의 영향력이 매우매우 커진다아...

"뭐??"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나는 속으로 다시금 경악했다.
남을 배려하길 좋아하고, 걱정 끼치기는 싫어하는 하루가 이렇게 힘든 소리를 하는건 처음 본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카사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사이 좋은 커플이 심하게 다퉜다는건 상상조차 안간다.

"젠장.....아니 일단. 무슨일이 있어도 난 널 도와줄테니. 진정해."

완전히 패닉에 빠진듯한 그녀를 보며 나는 작게 욕지거리를 내뱉곤,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그녀는 좋은 사람이다. 내가 보증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곤경에 처해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것은 정말 간절한 것이겠지.
나는 도울 것이다. 상냥한 사람에게 닥친 불행을 막기 위해, 나는 가디언이 되려고 하는 것이니까.
그러니 나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며, 평소보다 훨씬 단호한 어조로 대답했다.

".....일단 자리를 옮기자. 상태가 안좋아보이니 쉴 필요성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면 이미 그녀에게 여러 시선이 꽂히고 있다. 그도 그렇겠지.
나는 등을 돌린 뒤, 허리를 숙여 자세를 낮췄다.

"업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면서 듣겠어."

큰일이네요.

아아, 상냥한 사람.
하루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눈물을 머금은 눈을 깜빡인다.

" ....고마워요, 진화군... "

머리를 헝클어트린 진화의 말에, 하루는 갈라진 목소리로 말한다.
어쩔 수 없이 당신에게 기대야 할 것 같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이런 사람을 이용하는 셈이 되어버린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하루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었다.

" ...그럼 잠시만 민폐를 끼칠게요. "

잠시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지도 몰라.
하지만 하루는 망설이기만 할 순 없었다.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에릭이 그 아이에게 손을 댈지도 모른다.
그게 제일 무서웠다.

" 저..지금 청월에 다녀오는 길이에요..."

천천히 몸을 진화에게 맡기며 나지막이 이야기를 꺼낸다.
청월이란 단어가 진화에게 얼마나 클지 알면서도 꺼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고마워할 필요도, 민폐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

이 착한 여자애는 이런 상황에서도 미안해 하는건가. 어쩐지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단호하게 얘기한다.
피해자가 미안하다고 사과 해야 될 이유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과연. 그 때 화현은 이런 기분이었나.
나도 모르게 날카로워 질지도 모르는 최대한 다독이듯 정돈하려 애쓰며, 나는 말을 이었다."

"너는 상냥한 사람이야. 짧게 어울렸지만, 나라도 그 정돈 알아. 그런 사람이 울음을 터트리는건 사양이다."

홀로 어두운 방 구석에서 얼마나 울었던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현실에 나는 정말 많이도 울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그러니까, 나는 상냥한 사람의 눈물을 용납할 수 없다. 그 뿐이다.

"......"

청월이란 말에 잠깐 발걸음을 멈춘다. 그러나, 그것도 일순간이었을 뿐. 나는 개의치 않다는듯 다시 걸었다.
거기에서 겪은 수 많은 아픈 기억이 뇌리를 자연스럽게 스치고 지나가지만, 티내지 않는다.
아무리 꼴사나운 나라도 때와 장소는 구분한다. 상처입고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어하는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진 않아.

"그래서?"

(팝콘팝콘)

여기에 앵커 걸면 비아가 당캐에게 고백하는 대사를 써오겠습니다 같은 걸 하려고 왔는데 어장에 연플 뜬 캐릭터밖에 없네요. (총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IF는 괜찮은거 아니야??

" .....거기서 들어선 안될 말을 듣고 말았어요. "

진화가 청월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루는 망설이듯 잠시 침묵을 지킵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섰던 진화가 다시 걷기 시작하자 하루 역시 입을 다무는 것이 진화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처럼 말한다.

" ...카사를...제 소중한 카사를 멋대로 청월로 전학시키고 말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

하루는 진화의 옷을 잡은 손에 꼬옥 힘을 주면서 울음을 참는 듯 이야기를 꺼낸다.
아아, 자신이 언제부터 이렇게 연기를 잘 했던 것인가.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멈춰선 안된다.
그랬다가는 소중한 것을 잃을지도 모르니까.

" 영웅이 탄생할 곳은 청월 뿐이라면서, 그 아이를 영웅으로 만들겠다면서 청월로 데려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전 그 사람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어요..전 힘없는 서포터니까..."

그래도 전 최선을 다했어요.
축 늘어트린 왼팔을 움직이려 하면서 진화에게 갈라진 목소리로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다.
알릴 필요가 없는 이야기는 가라앉혀두고 진화를 자극할 이야기만을 하루는 꺼내든다.

"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그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움직일거라고 했어요..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

이렇게 되버렸어요.
하루는 그렇게 이야기를 끝을 맺곤, 훌쩍이기 시작한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진화는 처음 봤을 모습으로 등에 엎힌 체 훌쩍이고 있었다.

정해지지 않은 유일한 정답저녁밥 메뉴
엄습해 오는 어둠의 군단졸음
나는 도망쳐 살아남아야만 해
부서진 세계의 섭리취침습관 안에서

>>881 손손손손!!!!!!!

밥 먹어야 되는데 뭘 먹을지 몰라서 누워만 있다!!! 나도 앵커 받을래!!! 근데 릴리 고백멘트는 비기로 아껴두고 있는 게 딱 하나밖에 없어서 못 꺼내고…… 무슨 앵커를 받는 게 좋을까?

>>884 일단은 걸고 본다! 릴리의 앵커라니 귀하군

>>881
>>884

둘 다 건다!!(?)

>>854 마침 오늘도 과제 하나를 해치운 참이라…… 이제 놀아도 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려와

>>885 으으으으으음 앞서 다른 참치들이 한 앵커를 참조하겠다!!!! 좀만 많이 기다리시라!!!! 저녁 먹은 다음이 될 수도 있어……

>>884 카레 드세요. (한 국자 떠드림)

릴리와 레스캐가 적으로 마주친다면 무슨 말을 할지...?

>>886 라져댓!

일단 저녁부터!!!!! 먹는다아아!!!!!!! 와라!!!!! 노브랜드 라면!!!!!!!

>>884 >>881 일단 듣는건...괜찮지 않을까..

퇴근!!

>>881 >>884
앵커는 일단 걸어두고 보라고 배웠습니다!

모하모하!!

>>888 (함냠냠) 그거 좋구만. 릴리가 타락한 건지 상대가 타락한 건지는…… 그때그때의 흥으로 간다.

모하 모하!!! 다들 일주일 수고했어!!!!

다들 리하리하~

케에에엣... 저녁 먹을 시간이란 건 알지만 뭔가 저녁은 해 지고 나서나 노을질 때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저녁은.. 8시쯤 먹는게 아니었나..?

나는....나는....플스 5를 샀다!!

어서와요 성현주~

그..글쎄요.. 때마다 다르지만 뭔가 그런 감은 있지요.

「플5 오너」

"허어...아니, 누가 그런말을 해.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은 나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탄식을 흘렸다. 누가 저런 막말을 했지?
사실 전학이 그저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나도 그리 좋은 이유로 전학하진 않았지만, 새 환경에서 잘하고 있기도 하고.
더군다나 카사는 워리어치곤 상당히....독특하지 않은가. 청월에서 지원받았을 때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겠지.
그렇지만 영웅이 탄생할 곳은 청월 뿐이라던가, 의사 확인도 없이 전학 추진이라니....이야기를 다 들은 나는 혀를 쯧 찼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말 더럽게 오만한 자식이네."

저 이야기가 전부라면, 그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솔직히 너무 오만해서 오히려 한바퀴 돌아 이상할 지경이다.
아무리 청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녀석이라도, 보통 저런식으로 얘기할 수 있는가?
성 아프란시아를 졸업한 선배들과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교사들을 전부 깔보는 발언 아닌가. 그 정도 실력을 갖췄다고?
청월은 '완벽한 가디언'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거기엔 물론 가디언으로써 갖춰야할 인격적인 교육도 포함된다.
너무 냉철하거나 깐깐하거나 고지식한 사람이 되는 경향이 많은 그 곳에서, 저렇게 오만한 발언을 하는 놈이 있다니.
머리가 맛이 갔거나, 무슨 수상한 꿍꿍이가 있거나.....어느쪽인진 잘 모르겠다.

"......하아."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게 여기고 있던 나지만, 등 뒤에서 그녀가 훌쩍이기 시작했을 때엔 일단 한숨에 흘려보냈다.
그래, 그 자식이 뭐하는 녀석인지, 무슨 의도인진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나로썬 거부한다는 선택지는 이미 없는 셈이다.

"울지마. 아무것도 할 수 없다던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잖아."

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하루를 달랬다. 카사가 전학...간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어봤다.
그리고 경험자로써 말하자면, 가디언의 전학은 반 바꾸기 같은 간단한 주제도 아니다. 실제로 진행한다쳐도, 시간이 걸리겠지.

"도와줄게. 그 재수 없는 녀석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인다면, 하루는 하루의 생각대로 움직이면 되는거야."

얘기하면서 하늘을 본다. 누군가와 싸우는건 사실,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어떻게 하고 싶어?"

>>897
(부러워서 죽은 정훈주의 시체다)

모하 모하~~~~~~

>>897 헉........플5 부럽다.......게임 모모샀어요?

>>881 그리고 나두!

>>898
후후 6시 저녁이라니 그런걸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군요 (자랑아님

" 그 사람이 움직인다면....제가 그사람이랑 나락에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전 그사람을 막을거에요...막고 싶어요... "

하루는 하늘을 바라보는 진화를 말없이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자신이 하려는 것은 에릭과 정면으로 맞서려는 일이다.
결국은 자신이 하려는 것은 진화를 하나의 싸움에 몰아넣는 것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하루였다.

" 지금은 당장 그가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분명 부딪쳐야 할 때가 올거에요. 전... 그 부딪침을 피하지 않을거에요. "

하루는 살며시 진화의 등에 이마를 맞대며 작게 중얼거렸다.
반드시 맞선다. 혼자가 되더라도 맞서서 카사를 지켜낼거다.

" 저는 카사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살아가길 바래요. 청월만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진화군마저 부정하는 말이니까. "

하루는 고개를 좌우로 살살 저으며 말한다.
절대로 에릭의 말을 받아들일 수 없고, 받아들여서도 안된다.
청월을 존중하지만, 성학교와 다른 학교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존중할 수 없다.
카사를 에릭이 멋대로 손대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

" ...제가 카사를 지켜낼 수 있게 도와주시겠어요, 진화군...? "

저와 그 사람이 맞붙게 될 때, 하루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곤 눈을 지그시 감는다.
무슨 대답이 들려오던 받아들이겠다는 드.

>>901
히어로즈 네버다이
>>902
사실 게임은 기존에 사놓은게 답니다.

>>906
(부활)

영웅은!! 뒤지지 않아!!!!!

예카르(실종)

어서오캡틴!

성현주 축하드려요.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어서오세요.

어서오에밀!

100어장 기념 이벤트 필요없어졌음

교사평가가 100스레 기념 이벤트 아니었어요..?

캡하 캡하~~!!!.....그런데 왜오?

ㅋㅋ(이 오너는....아직도 현생이 안끝났다.....)
다들 방가방가인거에요~~~😇 답레는....노트북 잡게 되면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갈리는중임.....🤦‍♀️

>>913 Why죠??????????????????? 🤔🤔🤔

>>913 무슨 일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에하에하~~~~~~

캡하

???????????

종강시즌이 온다.......jyp

아무튼 이번 레베카 '귀공녀의 무도회' 컨셉

>>884 그 조그만 푹신함을 평생토록 품에 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건 언제였지?
" 릴리, 나와 사귀어주지 않을래? 연인으로서... "

>>886 네 많은 어려운 말들과 들여다볼 수 없는 이야기들은 내 심장을 할퀴고 지나갔던 모양이야.
" 다림아. 난 평생 너를 이해하지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네가 괜찮다면... " 나에게 기회를 줘.

>>890 크림 위에 짓뭉갠 장미꽃잎 같은 입술을, 가장 진한 향수 한 방울의 향기를 맛보고 싶었다.
" 예쁘다. 정말 예뻐, 하루야. 넌 언제나, 왜 이렇게 예쁘니. "

>>892 오늘 아침 너만 생각하다 이마를 부딪치고 말았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 네가 좋아, 정훈아. 친구나 후배로서가 아니라... 난... "

>>903 " ...오늘은 내가 나 자신을 지킬 힘이 없어. 그러니 오늘만큼은 나를 지켜주지 않을래? "
네가 필요한 날이었다.

여기까지.

"........"

그 사람이랑 같이 나락에 떨어져도 막고 싶다니. 그 각오에 조금 놀란다. 그런 말을 하는 아이였던가?
충격에 말을 거세게 한걸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어조에선 한 없이 무거운 진심이 느껴지는데.
사랑하는 여자는 무섭다는걸까.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는 조금은 경악했다.
어쩌면 우리도 사이가 깊어지면 춘심이도 저렇게 되는걸까....상상했더니 무서울지 기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게 좋아. 부딪혀야할 때 나아가지 않으면, 후회하는 법이니까."

나는 이미 여러번 그러지 못했다. 나아가야 할 때 나아가지 못하고 도망쳐버렸다.
그 모든 것이 내 가슴속엔 무겁게 남아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부딪힐 수 밖에 없다. 그런 세상이다.

"그래. 그렇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 마저 부정하는 말, 인가. 천천히 곱씹는다. 그래. 그 말대로다.
그가 정말 진심으로 '청월에서만 영웅이 나올 수 있다' 라고 말했다면.
거기서 나왔지만 영웅을 꿈꾸는 나는, 무엇이 되어버리는가.
절대로 동의 할 수 없다. 동의해서도 안된다. 나는 그래도 영웅을 꿈꾸니까.
내가 한번 도망친 곳과 다시 마주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난 포기할 생각 따윈 없다.

"이미 아까부터 말하고 있잖아."

불안하게 묻는 그녀를 보며, 나는 고개를 돌려 시선을 마주치곤 웃었다.
평소답게 마냥 부드러운 미소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거기엔 확고한 의지와 의사가 닮겨있다고 생각한다.

"난 네 편이라고. 힘이 부족하단 이유로 후회할만한 선택을 하지마. 누군가에게,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길을 고르지 마."

"내가 너희를 지켜줄게."

캡틴! 전 레베카 공연을 볼래요!
캡틴! 전 레베카 공연을 볼래요!

저게 그 엄청난 아이도루 레베카쨩인가....OwO쨩이 귀엽나요 레베카쨩이 귀엽나요???

비아쟝... 멋지다..(풀썩)
언니 멋져...!

>>922 이건... 정말...
못 보면 인생손실인데. 아쉽네요.

>>923 꺄아!!

(대충 오늘은 휴일 받아와서 내일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공부 일찍 끝내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공부가 안 되어서 왔단 애옹...)
(인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청천주 어서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스파이더맨 포지션 정도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야. 아마도.

레베카

OwO는 A지만 레베카는 Ss라고

>>922 헉 레베카!! (야광봉
우!유!빛!깔! 레!베!카!
변!화!무!쌍! 갓!베!카!

대단하군...!!!!! 레베카 콘서트는 값도 되게 비싸겠지...? 혹시 가격 아는 사람?

청천주 어서오세요.

>>926 OwO쨩

ㅋㅋㅋㅋㅋㅋ OwO 쨩 A 구나!! 본인이 아이돌이라고 주장할만큼의 매력이 실제로 있었어!!! 이건 귀한 정보야...

>>936
최소 1만?

>>939 성현이가 돈 쥐고 있는 이유는 레베카의 콘서트표를 사기 위해서...?

다들 어서와요~

레베카 콘서트...ㅠㅠ... 보러가고싶다...(슬픔)

아무튼 모-하!입니다!

".... 고마워요, 진화군...그리고 미안해요, 진화군... "

하루는 엎혀있기 위해 진화의 목에 두르고 있던 팔에 조금 힘을 주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어쩌면 진화는 앞으로도 모를 의미가 담긴 말을 조용히 말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피를 흘리지 않고 끝나는 것이라는 생각은 변치 않았어요. 하지만 그 사람도 꽤나 의지가 강했으니까 역시..."

자신은 피를 흘리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결국은 부딪치게 될 것이라 말하는 하루.
어쩌면 피를 흘리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아니, 피는 이미 흘리지 않았던가.

" ...아무튼 그 때는, 진화군에게 조금이나마 기대도록 할게요. "

그리고 지금도 잠시만 당신께 기댈게요.
하루는 그렇게 덧붙이며 몸에 힘을 풀고 완전히 자신의 몸을 진화에게 맡긴다.
약해지는 숨소리, 아마도 지쳐서 몸에 힘이 풀린 것 같은 하루였다.

" ...기숙사까지만 부탁드릴게요, 진화군. 언제나 신세만 지게 되네요. "

>>923
하나하나마다 다 다른 매력의 비아가 느껴지네요 좋은 인생이었습니다 (씹덕사

레베카 콘서트면 표 값이 집 값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 실망스러운걸. "
" 날 막겠다고 대려온게 낙오자냐? "
" 뭐, 네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버림패로는 잘 골랐네. "

" 실력 좀 볼까 낙오자? 청월에서 도망쳤으니.. 솔직히 기대는 안하지만.. "

Vs진화,하루

>>934 이욜 그래도 매력 A라니 류코쟝은 자타공인 미소녀로군요!!

(일상과 고백멘트 팝그작!)

이곳에 앵커를 달면
전투전 에릭의 도발대사를 달아주마!

류코는 미소녀 대박..!

>>948

>>940 전부터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끄덕

>>945 그 정도까진 아니고 전에 1만 GP라고 답변하신 적이 있어요!

>>948

>>948
앵커는 일단 달아두라고 (스킵

>>951
매력 SS인데 표값이 1만 GP라니...
그건 티켓팅에 성공했을 경우의 가격일까요

에릭이 혐관흡입기가 되다니 정말 상상도 못한...
근데 나중에 에릭이 일상을 돌릴 수 있을지가 무서워지는 거에요... 아무도 편들어줄 만한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뭐 이 카사파 에릭파 싸움이랑 관련없는 사람도 없는건 아니라지만...?

>>940
맞아요

>>948 (반짝)

>>948

>>955 중재자가 있어야 한다 !

>>950
" 당신이 날 이길 것 같아? "
" 좋아, 그 방패로 나에게 유효타를 먹이면 "
" 바로 누님이라고 불러주마. "

>>952
" 재주라곤 도적질 밖에 없군 클라우디. "
" 감옥에 갈 시간이다. "

>>953
" 재주는 뛰어나지만, 학교에서 엄한걸 배워왔군. "
" 너 자신의 재능은 그딴 도구에 의지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
" 청월로 와라. "

>>948

>>954 그건 모르겠네요...


>>955 >>959 으음...지나치게 과열되면 안 좋을테니 중재자가 있는 게 좋으려나요. (끄덕

"미안해하지 말라니까."

나는 쓰게 웃었다. 그래, 그래도 미안한게 사람 심리인걸 어쩌겠어. 지금 그녀는 상당히 생각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나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해. 어쩌면, 오해가 있을지도....모르니까. 그러고 보면 팔은...설마 그 사람이 그런거야?"

너무 무른 생각일까. 하고 그녀의 다친 팔을 흘끔 본다. 대화가 안풀렸다고 공격....한건가?
그렇다면 상당히 막나가는 사람인데. 다만, 그렇게 막나가는 사람이 공격한 것 치곤 오히려 무사한 축에 드는거 아닌가?
침착하다면 애초에 건드리지 않았을테고, 쓰레기 같은 녀석이라면 팔 한쪽으론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도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계속 어딘가 뒤죽박죽이다. 발언도 지리멸절하고. 청월의 실력자가 정말 이런 행동을 한단 말인가?

".....아, 응. 언제든지 불러줘."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기로 했다. 아마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이런 모습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 이상, 관련된 정보가 가디언넷엔 올라와 있을테니까.
상대가 누군지 신경쓰인다. 아무래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

"뭘. 신경쓰지 마. 평소엔 내가 신세지잖아?"

그러니 나는 내 등에서 늘어진 하루에게 묻기를 멈췄다. 궁금해졌다면, 직접 알아봐야겠지.
다친 사람을 추궁하는건 썩 좋은 행동이 아니다. 이런 흐름이면 의심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고.
나는 하루에게 덤덤히 대답하면서, 그녀의 기숙사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957
" 귀찮은 후배야. "
" 너도 시현이처럼 대충 내 계획을 파악하고 재밌어보인다~ 라는 식으로 관망하고있군. "
" 요망한 제노시안 "

>>958
" 너를 대신해서 싸워줄 불행한 고기방패들은 준비했나? "
" 걱정마, 난 그저 내 계획과 사상을 가로막는 놈들을 베어넘기면 그만이니까. 거기 서서 얌전히 치료나 해주라고 "

에릭과 하루 카사와 인연이 있고 둘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고 중재해줄 캐릭터.... (고민

>>948

그나저나 에리꾸는 정훈이를 상당히 고평가군!

배....고.....ㅍ

사실 근데 에리꾸는 지금 다분히 의도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하루가 거기에 연기를 피워 불태우는 식으로 부풀려진 혐관이라서, 해당 내막이 밝혀지면 그렇게 까지 원망받진 않을 것 같은데? 진짜 계획만 밝혀져도 엄청나게 싫어할 사람은 많이 줄지 않을까.

>>961
" 안경 벗는게 좋지않아? "
" 내가 손대중이랑 거리가 멀어 "

>>966
" 오 하루의 꼭두각시 왔어? "
" 그 갑옷 어서 꺼내라고.."
" 기다려줄테니 말이야 "

>>960
학교를 욕하며 정훈을 칭찬하다니..! 한번에 하나씩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정훈이의 약점을 날카롭게 노린 도발이네요 (???)

솔직히 유진화씨는 에리꾸가 밝힌 진짜 목적을 들으면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아.

모하모하 리하리하~
>>948 늦었지만 혹시저두..!

하루랑은 연이 있는데 에릭이랑은 연이 없다.

그래서 이 시빌워를 빌드업으로 카페 알바로 이어지는 흐름을 노리고 있다(?)

모하모하!
에릭과 하루랑은 인연이 있어도 카사랑은 없네요..
거기에 시현이 에릭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도 애는 중재한다기보단 "주모!여기 팝콘 한사발 추가요!" 할 애니....

>>960
"Catch me if you can."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시죠

빌런AU라든가 혐관AU라든가 서로를 좀 더 잘 아는 상태라든가 이것저것 생각났지만 일단은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끄덕

>>948 뒷북 쾅!

>>972
" 오오. 그 도끼로 싸우게? "
" 무섭네~ "
" 긴말안할테니 어서 덤비라고.."
" 기절하면 공방에는 대려다줄테니 걱정말고 "

>>976 오잉, AU가 모에오?

그리고 모하 모하-!!!

어나더 유니버스
다른 세계관에서의 그 캐릭터 말하는걸걸요..?

에릭도 있고.. 카사도 있고.. 하루랑도 있고...

중재가 가능할까..

다림주가 못해서 무리!

아하! 평생세계나 IF 같은거구나.

시현주 어서오세요.

AU는... 아마 Another Universe를 뜻하는 걸거에요. 대충 평행세계나 가능성 같은 느낌?

그리고 오자마자지만 밥머그러 떠납니다 핫하 아디오스

음 일단 저걸로 마무리할까요..? 저대로 하루가 뻗었을 것 같아서...!

완전히 뒷북을 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시현주 다녀오세요.

시현주 맛저하세요~

>>977
" 놀릴 생각이 가득하네.. "
" 하지마라.. "
" 흐즈므릇드.. "

고기방패라니 말이 심해 에릭!!!

>>978 앗ㅋㅋ 기절하면 데려다준대 스윗해...☆

귀환! 아마 릴리 정도라면 에릭한테 동조하지 않을까 싶어. 청월 훌리건을 좋게 보는 건 아니라도 적당히 애교심은 있고 말이지. 무엇보다 능력만큼이나 몸가짐을 중시하니까 뼛속까지 청월 학생이다!!!

다녀오세요 시현주~

>>986 그러죠! 고생 하셨어요~~ 우리 몇레스 했...더라?

12레스. 수고하셨습니다.

12레스!!

일상 수고하셨어요
릴리하릴리하~!!

다들 어서오세요~ 곧 터지게따ㅡㅡ

앋 시-하...얼른 맛있는 거 드시고 오십셔!!

>>968 청천이는 내막을 들으면...음...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어처구니 없어하려나요? 이녀석 자유와 인간성을 나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유' 키워드 유물 아이템에 1만 GP 때려박은 녀석이라...ㅎ (이건 게이트의 존재에게 놀아나지 않겠다!라는 이유도 있었네요.)

펑.

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