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가 났던 것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 역시 말한 뒤 말하도록 합시다.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후 대화를 지켜볼 제 3자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대학 조사를 잘 하고 가자...(교훈 메모)

진지하게 말하건데 가능한 집 근처로 가.

매일 매일 2시간 통학을 하는 나는 죽고 싶어.

절 대 기 숙 사 해 @==(^0^)@

>>3

가족이랑!! 보내고!! 싶다거!!! (크로와상 똑따기!)

집 근처면 대학 선택지가 2가지로군...
아니 그마저도 한가지는 너무 멀잖아(깨닫)

수능 잘 봐서 뭐합니까.(13111)
대학선택이 망했는데.

>>4 우에엥~!~ 진화주는 바보에요 바보!!~

(이 크로와상은 2가 아니라 1크로와상이 되었다)(눈물!)

(나머지 크로와상 냠냠)

대학 다닐때 학교 자체 셔틀버스 타고 다녀서 아침 7시에 집 나가서 밤 10시차 타고 돌아왔는데 넷상 지인들이 님 사실 고등학생인데 대학생이냐고 구라까고 있는거 아니냐는 농담을 자주 했던 기억이

요점 : 대학을 잘 고릅시다

>>9 좌크로와상이 사오토메고 우크로와상이 에미리니까 이제 ___주가 되셨네요

>>11 이게마따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에미히주가 되었다

ㅋㅋ(실성!)

>>7,>>8 미안 에루히, 나 한가지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 나는 중증의 포니테일 모에야(고전 명대사) (흡-족)

포니테일은 최고

(구경중)

히히히.. 컴퓨터 켜기엔 뭐 하기 애매하고...

아이돌 옷이랑 자세 트레이싱... 한번 더 해볼까...

>>15 생머리의 참맛을 모르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산화!)

실은 원래는 탱커라도 검/방 이 보통이지...만약 그런식이었으면 석주씨의 검도 같이 썼을텐데

엄청 습하네요...ㅠㅠ

모하 모하

>>17 뭐요 다림이 아이돌 옷(난청)
>>19 검방전사...스카이림....(중얼중얼)

습하고 끈적거려요 으윽

밥버거 꾹꾹 눌른다음 진라면 매운컵이랑 같이 먹으면 한끼 떼우기 딱인데..
직장 근처에 밥버거집 안들어오나...

나 강림

다들 어서와요~

>>22 환청아웃~

>>24

에리꾸 하이꾸. 그러고보면 요즘 이 호칭 점점 퍼지더라! 어때, 나 잘하고 있지?

(지훈주가 밀 때 멈추라고 할껄)
즐흐그읐으으

>>23 햄버거집이 대신!(?)
>>24 에하~
>>25 데뎃...

에리꾸에리꾸

>>24

에깅이 볼때마다 너무 귀여운 것

햄깅이 특) 만능티콘임

>>28

^o^ !!!!!! (해맑음)

>>31 (대충 좌우반전짤)

햄깅이었나!
귀여우니 아무래도 좋다(?)

결국 제습기 on...

그러고 보면 동기들 오면 패치노트랑 동아리 활동법 한번씩 다 전해주는편이 좋겠다.

유우토 에미리 키차이 14cm.....(´・ω・｀)
아!! 아깝다!! 12cm 맞출수 있었는데!!!! 😇😭😭

옆구리를 꼬집는 겁니다!

남매 특) 아무튼 웬만해선 자동으로 혐관임

>>38

(기가막히다 못해 어이가 없는 얼굴)

>>41 Ye??? 왜그러시죠?????? 🤔🤔🤔

>>42

Sㅏ오토메 M미리...

>>40 선천적 혐관(납득)

>>43 (대체 에미리 이름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는 앩옹)

근데 에미리주는 혐관의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는거야? 문득 궁금하구만

혐관은.....서로든 일방적이든 엄청엄청 싫어하는데 둘이 서로 눈에 스파크 튀다가 눈 맞는 게 좋습니다 (실성!)

오우....근데 그런 접근법이면 나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투닥거리면서 충돌하고 다투던 둘이 이어지는건 좋지.

(대충 아무튼 혐관은 좋은 것이란 앩옹)

(정답이라는 애옹)

절 대 혐 관 해 @==(^0^)@

>>51

그럼 혐관을 위해 계속 크로와상 약탈할래 ^o^~~!!!

>>52 우에엥 캡틴에몽~~~~진화주가 자꾸 크로와상 약탈해가요~~~😭😭😭

캡틴에몽은 지금 푹 쉬시고 계신다구! 야하하하핫

밤새신데다가 병원에 계시니 저녁이나 새벽에 가끔 오시지 않을까

>>54

비가 오는 오후, 손님들이 우산을 챙겨 나가자, 나는 다시끔 기타를 꺼내 혼자 조용히 연주하기 시작했다.

" 점장님, 비도 오는데 중화냉면 먹을거냐구리? "
" ...중화냉면이란게 뭐야? "
" 음, 맛있는거다구리! 여주도 넣어먹으면 훨씬 맛있다구리! "

편식을 많이 하는 자신이 먹어도 될까 고민하는 나였지만, 춘덕이가 해주는 것은 곧잘 먹기 때문에 가만히 고갤 끄덕였다.

" 그래, 먹자. "

//에릭과 춘덕이가 일상을 보내는 오후 1시 37분

에리꾸 나 점원으로 고용시켜줘(?)

눈에 스파크.....유찬영하고 서유하는 진짜로 눈에서 스파크 나오고 빔도 나오겠지

>>59 눈에서 빔쏘는 서유하라니 이건 되는 주식이다

성하~~~

성-하 인거에요~~~~~😎😎👋

>>58 카페가..청월 근처에 있는데도 괜찮다면

성하!

청월 근처 카페라니 에미리쉑 저기서 일하면 웨이트리스차림 오라버니께 들키게 되는 거 아니에요?? (실성!)

졸업하기전 성현이는 입에서 불 뿜거나 기모아서 에네르기파 날릴것

(배구팡)

>>59 (그럴듯)

>>63

요즘 여친 선물 살 돈 모으느라 가리지 않아. 구면을 만나거나 언급되면 눈치는 보겠지만...사실 오히려 청월 근처니까 가게를 알고 있을지도 몰라.

맛있는거 먹고 감동해서 하늘 보고 소리지르면서 입하고 눈에서 빔쏘기

각이다 각

다들 리하리하...

자존감 저하가 요즘 그럭저럭 안정되었기 때문에 옛날처럼 오들오들 떨고 말더듬고 하지는 않는 것이다.

리하 리하~~

>>70 (대폭소각)

>>70 그렇게 말하니까 매운거 먹으면 브레스 마냥 불꽃을 토해낼 것 같네오 ㅋㅋㅋㅋㅋ

>>75
아주 좋소

(성현이 신거 먹이고싶다)

에릭의 카페는...페이를 많이 주지 않습니다!

(노동청에 전화거는 중...)

최저는 줄거 아냐!

설마 안 줘..!?

노동청 번호가 몇번이더라......😎

111이요

>>80 .....

노동청에 신고한다
-> 에릭이 잡혀간다
-> 카사는 자유로워진다
-> profit!

당장 실행하자(?)

뭐... 학생이 운영하는 카페가 최저이상으로 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대단한거니까요...???

아가씨의 직업체험기 같은느낌으로 지원하면 될지도....😎

청월 근처면 사실 카페인물 or 당류를 사려는 학생 꽤 되지 않을까...

아가씨의 직업체험기 > 지나가던 도련님이 보고 경멸함

>>88 ㅋㅋ(실성!)

도련님이 아니라 집사님일수도 있음(?)

아무튼 일상 구합니다

인간 CCTV도 채용하시나요?

>>90 집사님 특) 학원도 거의 안옴

>>92 인간CCTV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당? 매우 적습니다 최저를 아슬아슬하게 맞춰주지
근무환경? 점장대리는 구석에서 기타치고 놀고 매니저는 출근 안합니다
장점? 주방장 너구리 춘덕이를 쓰다듬을 수 있다

>>93 "거의"
>>95 앗 뭔가 부럽다

모두 리하! 아침 먹고 잠깐 엎드려 있다가 일어나니 한쪽 잇몸이 헐어서 이뿌리가 아야아야. 이거 아마도 피로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이겠지?
그러니 지금부터 폭렬 낮잠 자고 나중에 오겠다!! 정 안 되면 이가탄 사오지 뭐…… 👺

집사님 특) 아가씨 그림자에다 자기 그림자 심어둠

다녀오세요 릴리주....

일상...(에릭의 최근이 본인인 듯해. 고민한다)

>>97 릴리주 어서오시고 굿잠되시는거에요~~~😎😎😎

릴리주 어서와요! 그리고 잘자요!

일상은.....중단문이라면 되긴 합니다 (ㅋㅋ!)
근데 제가 지금 여덟손가락밖에 못 써서 느릴수잇음!!

뭐 없으면 에릭 레이드 다이스를 짜면 되니까 돈마인

검귀보다 체력은 높고 랜스보다 아프게 때릴꺼다 (분쟁어장으로 끌려감

>>95 그 정도면 할만한데?? ㅋㅋㅋ

릴리주 굿잠~~

릴리주 푹 쉬세요 ㅇ0ㅇ)/

릴하릴하~
그리고 다시 릴바!

>>98 인간 CCTV....

>>103 전체공격 다이스를 낮춰달라!(?)

>>106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CCTOMA....🤦‍♀️🤦‍♀️🤦‍♀️

>>94
'지켜보고있다'
>>95
헉 춘덕이를 쓰다듬을 수 있다고..?

캐릭터 특성 짜는 것도 꽤 고민이겠네

숙청. 도박.. 뭔가 다림주는 다림이가 랜스로 포변이 가능하게 되면 무서워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치라잌 해찬 센세처럼.. 살

아 자꾸 문자가 와서!!

마치라잌 해찬 센세처럼 웃으며 말할 것도 같은 그게.... 있는 기분이야(?)

>>108 어장 초반부터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111 숙청여제 히익

>>107 뉴비들을 소환할 수 있는 헬프권을 드릴까여? (지훈주 : 장난하냐

>>110 괜찮아요 오래 관찰했으니까. 어떤 특징인지는 대충 알고있다!
가령 지훈이는 오니잔슈를 쓰면 최소값 최대값 +20. 대신 턴 마다 100다이스를 돌려서 55 아래가 나오면 팀킬
이런거

>>114 ㅋㅋㅋ 근데 뉴비 1명이 아니라 뉴벤저스 해서 3명 1조를 불러오면 의외로 충분히 의미있지 않아? 의념기만 써도 되겠다.

정훈이를 소환해서 빠라바라바라방 해보고싶다(?)
그나저나 팀킬 다이스 높아

님들 우엉이 어떻게 우는지 알아요?


우엉.. 우엉... 하고 울어요

레벨은 뉴빈데 내용물은 뉴비가 아닌 사람은 뭘 하면 되죠 (손듬

>>114
뉴비의 도움 좋습니다!
제가 브루터메니스 몰고 달려갈게요! (빵빵

다림주: 다림이가 메스나 그런 단검 종류를 들고 웃으며 말한다니. 무섭다...
다림: 네?
다림주: 근데. 나 진짜 랜스랑 서폿 중에 고민했었거든.

>>117 우엉...

일상이 없다면 잠깐 잠수..(흐늘흐늘)

우어어엉...

>>117 우엉.......

다-바

다-바!

>>117

우...우엉...??

다 - 바

이번 어장갈림으로 75코인을 꽉 채웠다

우엉...(다바라는 뜻)

(대충 시트캐중에 주황머리가 있냐고 묻는 우엉)

(대충 시트나온 캐릭터 중에는 없단 애옹)

(에미리주에게 감사하는 우엉)

다림주 다녀오세요 ㅇ0ㅇ)/
여기서 잠깐! 점심 추천받습니다

가볍게 분식 어때여 전 김밥먹어슴

맛있는 고기?
김밥도 좋죠...

>>134 크큭,,, 좋습니다
남들 다 밥먹을때 귀찮아서 잤더니 점심을 먹기 더 귀찮아지는 사태가 ㅇ<-<

🤔고기... 고기도 좋은데...

끼니 때우기 귀찮을땐 빵이나 샌드위치도 좋죠..

회

회(回)

회 무지 좋아하는데 조만간 어디 좀 내려가야해서 :0
일단 어째서인지 식탁에 있는 탕수육 좀 먹고 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미역국 좋져 속두 편안해지고.. 맛점하세요~!!

배고파.

8ㅁ8....

>>142 히히 감사함다
>>144 오늘도 7시에 마치나요...

진화주 배고프지마요.. 뭐라두 챙겨먹어

>>145 맞아오....일찍 끝나면 일찍 보내준다등데...

>>146 저녁 머먹을까오?

장어덮밥..?

http://scpko.wikidot.com/dem42artworks

할거없는사람 요거 봐줘요
재밌어용
영업 맞습니다 ㅇ.<

오 scp
마침 심심했는데 고마워요

>>150 재밌는건 같이보면 두배로 재밌죠 (끄덕
영업을 했쓰니.. 마저 보러갑니당 아디오쓰

장어 덮밥...우우 먹고 싶다...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

>>151 앗, 저 저 만화 시리즈 되게 좋아해요. 진짜 되게 재밌음!!! 완전 팬임.

>>153 저도 카연갤에서 연재하는거 보다가 팬됬습니당 ㅎㅎㅎㅎㅎ 근데 최근에도 그리시는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엔 좀 뜸한것 같애오..

심심하니 앵커를 받겠다!
이번엔 반응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해주지

>>156

그리고 춘심이 일러가 없어져서 나는 너무 슬퍼

>>156

>>156

>>156 (슬쩍)

>>157
[신정훈]

의념속성은 점. 무기는 활.
특성을 탈것이며 캠핑카를 받았다.
의념기는 취정회신, 준수한 딜을 뽑아 낼 수 있는 관통효과가 부여될 가능성이 높은 딜링기.
첫 진행에선 아마도 동아리 가입을 우선 순위로 둘 것 같다.
특징이라 할 점은 하나에만 과도하게 집중 할 수 있는 뛰어난 집중력과 영성과 건강을 낮추고 완성시킨 신속 S
가상레이드를 통해 거금을 수여받았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장비를 맞추는 것을 시작으로 의뢰를 출발할 가능성도 높다.

>>159
[유진화]

의념속성은 영웅, 무기는 방패.
특성은 존버 특성인 영웅의 씨앗.
의념기는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신속이 낮아지는 대신 방어력이 올라가는 타입의 의념기.
전형적인 극탱 워리어. 현 시점까지의 진행을 살펴보자면 경호부에 들어가는 것을 끝으로 진행이 중단되었다.
실패나 관계도의 하락을 두려워하는지 수습하려는 행동을 취하려는 경향이 보이며, 행동 하나하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가상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방어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의외로 gp를 거의 안받는 대신 검귀의 검을 받았는데,
기념품으로 받은건지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는건지는 미지수다.

분배때 진화주가 춘심이 주려고 가져간다고 했어요 ㅇ0ㅇ

>>156

흐으... 시원하구나... 다들 리하.. 그리고 앵커라면 해야지(?)

>>156 저두...!

>>158 좀만 기다려주세요ㅠㅠ 일요일 도착예정...

>>160
[사오토메 에미리]

<<이전 진행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가
사오토메 에미리는 이전 마도 일본에서 함께했던 가디언 카르마가 알려준대로 고스트 다이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오컬트 부에 접촉하였다.
오컬트부는 오케이 하는 대신 의뢰를 하나 클리어해달라고 하였지만...
알고보니 이것은 함정이었으며, 오컬트부는 의뢰를 클리어하여도 정보를 줄 생각이 없다고 owo가 알려준다.
지금으로선 의뢰를 포기하냐, 아니면 그냥 진행하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타이밍이다.

다들 모하모하!!
비가 아주 주룩주룩 내려요.....
부침개 먹고싶다..

모하모하 리하리하~
나는 자유양

>>156

어? 잠깐만
에미리한테 정보 줄 생각 없다고 owo쨩이 귓뜸해준게 가디언넷으로 말해준거죠???

다림주 어서오세요 ㅇ0ㅇ)/

모-하! 잠깐 짬내서 왔다가 다시 사라집니다 뿅

선하!
선바!

ㅇ0ㅇ)/기엽네용 히히

>>161
[신은후]

의념속성은 취재, 무기는 돋보기..가 아니라 호신술
의념기가 비전투 상황에서도 쓸 수 있도록 설정된 집중취재라는 기술이다. 관찰대상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쓸만한 의념기라고 볼 수 있다.
첫진행의 목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가문의 영광 보유자들이 학교에서 인맥 한 둘을 만났던 것을 생각하면
딱히 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흘러가는대로 행동해도 이득을 무조건 볼 수 있을 것 같다.

>>171 Yes.........그래서 진행기준 혼파망 예정임.....😇😇😇

>>165
[기다림]

허수아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나는 다림이가 의뢰부터 클리어했으면 한다.
점장님은 다리미가 덱부터 받았으면해.... 혹시 친구가 없다면 점장님이 구해줄테니까..
의뢰부터 하자 다림아..

>>160

>>169 (뽀다다다다담)
>>163 신랄해! 찔리는 부분도 있구마잉...
>>171 그렇죠?

선하~ 선바~!!

>>166
[백춘심]

공의 속성을 지닌 워리어.
무기는 도끼를 쓰고, 의념기는 버프기인 벼림.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고민하고 있지만, 그 고민을 하기 전에 지금 앞에 있는 코스트가 더 문제다..
과연 춘심이는 성공적으로 날을 갈 수 있을 것 인가.
그런데 코스트는 파손이 안되는데 왜 의뢰를 맡긴 것 일까?

>>176 owo이랑 대화한 내용이 기록된 채팅을 직접 보여준다거나..는 어떨까용?
아 그럼 owo쨩이 왜 우리둘이 이야기한거 보여주냐고 징벌! 같은거 하려..나 (흐릿) owo쨩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이네용.. 만약 보여준다고 치면..

>>162
에릭주 분석 감사합니다!

동아리 들고 난 뒤엔 먼저 수련하고, 돈으로는 활을 살 것 같네요 ㅎㅎ

다림주: 그러나 시험이 있으므로 허센세가 아니었다면 시험공부로 망념파워였을 것이다...
다림: 대체...
다림주: 어쩔 수 없어...

다들 리하에요..

저건 나도 궁금해. 애초에 무딘데다가 본인 오러로 날카로워지는 검을 왜 맡긴걸까?

>>179 사실 owo쨩이 정보풀때 자고있었나 게임하고있었나.. 암튼 둘 중 하나중이여서 제대로..못봐써... 가디언넷이 맞았다니 다행이네용 홍홍홍

다하다하다하! (뽀다다담)

그러게요.. 뭔가 사정이 있다거나...?

>>170
[차선우]

기사도의 속성을 지닌 미남. 무기는 검.
매력이나 여러 스테이터스에 보정을 넣어주는 12기사라는 의념기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 스타일이나 의념기의 응용은 가상 레이드에 불참하였기에 확인이 불가능.
첫 진행에는 일단 동아리 가입 혹은 인맥에 파고들기 둘 중 하나를 하는 쪽이 좋아보인다
일단 미소년은 먹히니까

근데 OwO쨩은 익명이니까...우리야 신뢰할 정보통이란걸 알아도 작중에서 '인터넷 익명의 정보통이 우리 의뢰가 이렇데~' 라면서 포기하자고 하면 반응이 나쁠 수도

>>181 와아아아아~!! 분석 감사합니당!!

음... 그러게요 진짜 의문인데.. 코스트 주인인 강윤의 신념이 변했다던가.. 하는 뇌피셜이 있습니다!
일단 맨땅에 들이박는 느낌으로 수리를 시도할거지만!

다들 안녕이에여~

미묘하게 피곤하구마..

OwO쨩이랑 언제 가디언칩 대화를 했냐가 중요하겠네요.....얘 게이트 안이고 지금 🤦‍♀️🤦‍♀️
>>182 나쁘지 않음입니다 유우토가 이인간 누구냐고 물어볼거같긴 한데 시도해보긴 충분할듯 😇😇 감사합니다 시현주....ㅠ

비에 약한 다림주...(뽀송뽀송하게 해드리기)

>>189 이거다(이거다)

근데 의외로 유우토가 아. 그 괴이관찰부구만. 뭔가. 알고 있는? 그런 뉘앙스의 말 한 적 있지 않았나여..?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의외로 포기하겠다면 언제 말하나 했다.. 라고 할지도(아무말)

>>189 그것도 그렇네용.. (흐릿) 확실히 저같아도 못믿을테니..
뭔가 그럴듯한게 없을까요.. 오컬트부에 연락을 해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추궁한다거나?

에릭주 저렇게 분석해주고 하는거보면 굉장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용..

강윤이 그 때 그 자살 말리는 대사 보면 혐성도 아니고 우호도도 낮지 않은거 같은데. 물먹이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 흐으으으으음

>>193 (뽀송해짐)

어쩌면 한바퀴 돌아서 '이런 검도 있다'라는걸 보여주며 춘심이의 경험과 안목을 쌓기 위한 명분이라던가? 진화가 똑같은 논리로 석주쏘드를 받아온거고. 이건 너무 행복회로인가?

갠적으로 난 에미리가 했던 추론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원혼을 풀라에 OwO쨩이 준 힌트를 합쳐서 '누군가도 자신처럼 억울하게 죽길 바란다'라는 결론은 진상에 꽤 근접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근거와 결론이 나올지도 몰라.

솔직히 제일 좋은 방법은 에미리쉑 영성강화후 누구 하나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결론 내고 나서 여기 계속있으면 X된다고 설득하는거긴 한데 이건 에미리쉑 다이스가 어떻게 굴러가냐에 따라 진짜혼파망될수있어서 😇😇😇😇😇😇

그래도 음.... 춘심이가 코스트를 다룰만한 실력이 되니까 맡긴거 아닐까 싶어용
신뢰받는 춘심이!

일상 구한다!!!

>>156
앵커를 잘못 걸었었다..!

일상(수업중)

>>175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콘) 지아는 성학교 교사 중 한 분이랑 인맥이 있었고 에미리는 카르마쪽으로 해서 미야모토 준이랑... 맞나...요...?(기억이 가물가물함) 지금이 시험기간인지라 교무실에 못 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데 다들 진행에서 대체 무슨 일들이(동공지짐)(혼란!)

솔직히 설득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야. 찐석이도 오라방도 누구한명 제물로 바치자는 의견에 동의할리가 없잖아. 요점은 그 사실을 뒷받침할 근거임. 그걸 고찰로 찾아낸다는 것은 유의미할...거라고 생각해. 나는 ㅋㅋ.

에미리는 집안쪽으론 집사님이고 카르마쪽으론 >>205 맞습니다......🤦‍♀️

진행에서... 허센세에게 맞고 있어요(특히 팩폭당함)(?)

▶ 코스트 - 파괴 불가
▶ 네 심지의 올곧음을 아노라 -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검의 형태가 변화한다.
▶ 의지를 세우지 않음은 가치를 지니지 않으니 - 오러(강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검의 예기가 감소한다.
▶ 하나를 베어 백을 깨우치게 하다 -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처음 살해한 적의 강함에 따라 적의 정신력을 감소시킨다.
▶ 일만 군사의 위에 서는 자 - 명예 스테이터스를 B로 판정한다.
▶ 태산처럼 우뚝 서 증명하리라 - 하루에 한 번, 검에 각인된 의지가 소유자의 정신력을 회복시킨다.
▶ 나는 네 동반자요. 네 친우이며 네 하인이라 - 검에 각인된 의지가 소유자를 보조한다. 의지는 검을 매개로 수육할 수 있으며 그동안 소지자의 의념을 꾸준히 흡수한다.
▶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즉 - 소유권을 인정받은 대상 외의 인물은 검을 확인할 수 없다.
▶ 그린 코스트 : 영광 - 한 대장군의 업적이 녹아 있는 코스트.
◆ 사용 제한 - 레벨 45. 게이트 '칠전전령평야전' 참여자. 검술(S) 이상. 오러(내공) C 이상. 검혼 C 이상. 성향이 선일 것.


이거 보면은 강윤은 성향이 선이긴 한데, 두번째 옵션을 보면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이거. 날이 상했다고(무뎌졌다고?) 느낀거면 강윤의 의지가 약해진게 아닐까..
>>199 전에 귀여운 OwO짱이 준 팁을 보면 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광물을 기억하고 철의 울림을 느끼고... 장인의 기본소양을 언급한걸 보면 정말 정석적으로 수리를 시도해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였거든용. 일단 수리해보구 안되면 강윤이한테 따지는거다

>>202 그런가~?? (자존감 뿜뿜 올라감!!!)

근데 다시 봐도 정말 쩌는 검이다.

근거... 근거가 문제네요......
에미리쨩 오라버니가 온화한 성격도 아니시고... 진짜 누구나 납득할 근거 들고오지 않는이상은 빡실지도요... (흐릿)

(owo쨩을 가디언넷 개인대화로 불러보는걸 잠깐 생각했지만 그런 치트키가 될리가 없잖아!!라는 애옹)

>>203
ㄱ

>>204
[한지훈]

태양왕 이후 골골대는 정신력이 터진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이쯤 되면 캡틴이 지현이를 보내준게 정신력 이슈 때문이 아닐까 싶을 지경
이 전의 쿨계열 검사로 돌아가려면 정신력 회복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될 것 같다.
그것 과 별개로 휴식 타임은 필요했기에 오히려 지금 터진게 다행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지훈이는 쭉 달려왔고 지금은 잠깐 쉬어도 문제 없을 것 같다.

>>156

>>213 선레 써오겠습니다

모하모하 어서오세요들~!!

>>202 그러타!!! (춘심이 마구뽀따다다담)

>>212 그러게요 저런 코스트.. 멋있어....

근데 어.. 코스트중에 마도쪽 무기 코스트는 하나밖에 못본거같아용
정보가 좀 더 풀리면 좋을텐데 마도캐가 한손에 꼽아서 아쉽다는애옹..

생각해보니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에고소드잖아? 어쩌면 강윤이가 아니라 검에 깃든 의지와의 트러블이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가능성이 스쳤닷

>>218 (시현이도 뽀담뽀담 꼬오오옥)

>>219 그럼 검을 뽀담뽀담해주면 되는것인가!! 이러케 소유권이 넘어오고....

" ....춘덕아, 오늘은 내 선배가 카페에 놀러오니까. 적당히 ..단팥빵이랑 스무디좀 준비해줄래? "
" 알았다구리. "

한가로운 날,
에릭은 비가 쏟아지는 걸 보며, 기타를 연주했다.
마침 이렇게 심심한데 성현 선배가 카페에 놀러와주겠다니..거절할 이유도 없지, 아니 오히려 환영이다.
그리고 드디어 딸랑하고 도어벨이 울리면서 성현선배가 들어오자

..툭

춘덕이가 쟁반을 떨어트렸다.

" ....왜 그래 춘덕아? ... 다행히 쟁반만 떨어졌..."
" ....왔다 구리 "
" ..? "
" 그 때 항구에서 소리지리던 이상한 사람이다 구리!!!! "

엑

춘덕이는 황급히 뾱뾱 거리며 뛰다가 폴짝 하고 내 허리를 감아 내 등에 숨었고.
나는 이 너구리가 뭔 소릴 하는거야 하는 시선으로 선배를 바라보았다.

>>214 쉬는 시간...나쁘지 않죠...
정신력 회복하며 느긋느긋하게...

>>206 >>212 를 보니 역시 의뢰취소한다해도 영성강화는 무조건....해야 겠단 생각이 드는 거에요😇😇

>>215
[이하루]

태양왕 이후 쭉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혈검팔초 같은 것에도 욕심이 있어 보이지만
크게 다른 행동이나 예상에서 벗어나는 진행레스를 작성하진 않았다.
아마도 한동안 시험공부에 열중 할 것 으로 보인다.
그것과 별개로 카사와 이어진 하루가 어떻게 달라질지는 확실히 궁금하다

욕심은 있지만 욕심을 부릴 틈이 나지 않았습니다 끌끌

아무튼간에 내일진행잇다면 또 다이스가 굴러갈 것
.dice 1 3. = 2
.dice 1 100. = 79

아 다갓 제발

황급히 뾱뾱 거리며 뛰다가 폴짝 하고 내 허리를 감아 내 등에 숨었고.

귀엽다
매우 귀엽다
심장에 해롭다

당분간은 부활동 죽돌이가 되는거야

근데 저 다이스 정확히 뭐야?? ㅋㅋㅋ

>>229 시험공부 하여라

부정 79%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대체 진행을 얼마나 혼파망으로 굴리라는것???????

>>230 저게 저번에도 설명했었지만 에미리 감정다이스입니다 (ㅋㅋ!)
원래 안쓰다가 태양왕 이후부터 굴리기 시작했음 2와 3이면 무조건 혼파망예정입니다.....😇😇😇

>>231 이미 시험 기간 거의 다 끝났잖아!!

>>234 0과 1은 다르다

>>233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류되는거야? 1긍정 2부정 이었등...가??

아 맞아 그러고보니 캡틴한테 동아리관련으로 궁금한거있었는데 지금기억났네용...
이따 접속시간겹치면 물어봐야겠어용 홍홍

>>236 1긍정 2부정 3애증(양가감정) 이요 (ㅋㅋ!)

>>237

어떤거야? 말해주면 캡 오셨을 때 내가 챙겨봄

1과 0은 다르다!

(대충 기계어 짤)

근데 부정적인 상황이니 부정이 높은건 어쩌면 자연스러운거 아닐까???

>>239 앗 마음만 받겠습니당 저 그래도 상판 자주 있으니까 캡틴이랑 접속겹칠가능성 매우높음이에요!!!

......자동완성 그만ㅜㅜㅜㅜㅜㅜㅜㅜ

>>242 눈물의 팩트추 드렸습니다.......😭😭😭😭

오히려 저기서 긍정이 아주 높으면 그게 어딘가 망가져 있어

에미리....의문의 찐광기맨행........😂😂😂😂😂😂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잠수했다 풀었다를 반복중인 참치인 거시야...

울지마 크로와상주...같이 고민해줄게 (드문 상냥함)

지하~

주변에 아무도 없는것을 보자 문득 우산이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산은 자신의 몸으로 사용자가 비를 맞지 않게 해준다. 그렇다.
우산은 원리어인 것이다. 나는 일상에서 까지 워리어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들고있던 우산을 접어서 가방에 넣고 상체를 하늘을 바라보고 숨을 들이마쉰다.

"스으으으으읍"

눈을 감고 온몸의 근육을 긴장 시키다가 작은 기합과 함께 눈을 뜨고 허공에 주먹을 내지른다.

파앙!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함께 빗방울이 주변으로 튄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점점 소리가 빨라지고 빗방울이 튀는 양이 많아진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주먹을 내지르는 충격파가 공중을 가르며 떨어지는 비를 막아내는것에 성공하자 그대로 에릭이 일하고 있는 카페쪽으로 걸어간다.

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팡

에릭의 카페에 다 도착하자 왼손에 힘을 집중 시키고 지금 보다 더욱 강하게 주먹을 쥔다음 회전시키며 하늘로 뻗자 지금까지 보다 더 강한 충격파가 하늘을 가른다.

"이 일생에 한점의 후회도 없나니!"

만족스러운 이동이었다고 중얼거리며 문을 열고 들어간다.

"실례합니다."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지 누가 봤으면 선도부에 불려갔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자각은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다들 리하임다아~

진하~

(성현아)

성현이가 가디언이 되면.. 사이타마가 가능하지 않을까...

지하지하!

이 남자......다도부에선 어떨까........😂😂😂😂😂😂

다하시하~

애매하게 졸린 느낌이네요, 졸린 것 같은데 또 졸리지 않은 것 같은 느낌..

>>247 지-하인 거에요 😎✌✌✌✌

다하다하

새삼 느끼는건데 저희 어장 현생에 짤짤짤 당하시는분 굉장히 많네용..(눈물

다하 시하 지하

한 남자가 있다.
비를 막기 위해 허공을 향해 연속으로 정권을 내지르는 남자가 있다.
저 남자는 내가 아는 남자다.
솔직히 말해서 더 강해지면 곤란한 사람이다.
비가 마음에 안들면 먹구름을 향해 진심펀치를 날려 먹구름을 날려버릴 것 같으니까.

아무튼 그렇게 들어온 성현 선배를 보며 춘덕이가 기겁한다

" 흐에에에! "
" 왜 그래 춘덕아.. "

때는 바야흐로 몇일전.
춘덕이가 빵을 손에 들고, 집채만한 참치를 잡기 위해 항구로 가고 있던 중.
'나는 ㅡㅡ!!!'
진짜 무시무시한 표정의 근육남이 바다를 향해 포효하는 걸 봤고.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워서 빵을 떨어트리고 울며 도망쳤다는 내용이었다....

" ...아, 선배가 선도부에게 체포되게 만든 너구리가 너 였구나. "
" 무섭다구리! "

나는 일단 춘덕이를 진정시키고, 선배에게 자리를 권한뒤. 직접 빵하고 스무디를 가져와 서빙하기로 하였다.
춘덕이는 주방에 숨어 파들거리면서 상황을 지켜만 보았다

.dice 1 5. = 5
1. 진단
2. 앵커?
3. 추천받
4. 일상ㄱ
5. 꺼져

다이스!

께에에에엑!!!(꺼져짐)

그리고 인사하는 도중 또 사람이 오셨꾼
하-하!(마구뽀다닫ㅁ)

지하 하하~

>>257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애매하게 졸리고 기운없고 축축 처지는 느낌....

>>259 (눈물)

>>263 (켜드리기)

>>265 요거 인 것 같아요 흑흑

(어장분들 전부 뽀담뽀담)

헐천둥짱크게쳤어요

>>267 (뽀다듬)
특히 하루이틀도 아니고 며칠내내 비가 오니 더더욱... 흐물거리는...

>>268 (그르릉) 천둥 치고 난리네요...

비가 오면 울적해지지....

>>269 비는 주말에 와야 침대에 늘어져서 빗소리 들으면서 핸드폰하기 딱 좋은데 말이죠...(늘어짐)

평일에 비오는거..진짜 싫어요.../....

비가 오면. 컨디션이 나락이야...

하고싶은것=움짤
현실=그냥짤도 못해요

"좋은 하루!"

에릭을 향해 인사를 하다가 춘덕이를 발견하자 더 반갑게 손을 흔든다.

"저번에 봤던 그 친구네! 잘 지냈습니까!"

격렬한 움직임 때문인지 몸에서 발생한 열이 젖은 옷의 물기를 증발시키며 수증기를 만들어낸다.

치이이익

에릭이 안내해준 자리에 앉고 주방에 있는 친구에게 손을 흔든다.

"오늘 빵값을 처리하면 되겠어"

성현이가 빵값을 처리하면 된다고 말하니까 카페에서 계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 보여서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쓰다다담꼬오오오옥)
저눈 천둥소리 좋던뎅.. 우르릉.... 우르르릉.....

"빵값(사람 이름)을 처리하면 되겠어" 느낌 ㅋㅋㅋㅋㅋ

>>276 저는 '선도부에 잡혀간 값을 치뤄주마 너구리야'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성현이가 그런 캐릭터 아닌거 압니다!)

" 히이이이이이 !? "

춘덕이가 기겁을 하며 숨어버렸다.
아니 저게 숨은건가? 웍을 뒤집어 썼지만 꼬리가 보인다.
춘덕아....

" ...선배님, 빵값..말입니까? 제가 대신 처리할테니, 저희 카페 주방장을 용서해주지 않겠습니까? "

동양인들은 죄를 고할 때 손가락을 자른다고 들었다.
...아니라고? 마도 일본 드라마에선 그러던데..이상하네

" 손가락 하나 쯤이야.... "

에릭 대체 무슨 드라마를 본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쓰담쓰담쓰다담)
가끔 비 진짜 많이오면 하늘 찢어지는것처럼 쿠왕!!! 하는.. 그런건 쫌 움찔거리게 되더라구용...

빵(감옥)값.. 자신을 선도부에 보내버린 춘덕이에게 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뜻이군요

ㅇㅅㅇ).o0(역시 사람 생각 다 비슷하군!)

오 정훈주 은후주 있네. 오늘 동아리 관련 얘기 들었어요?

수련 시스템 조정하면서 건의로 인해 동아리 활동량이 상승됌
(동아리로 올라가는 양이 늘었다는 소리임)

동아리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1. 경험치 활동 : 말 그대로 경험치
2. 기술 숙련 : 특정 기술 숙련도 업
3. 기술 획득 : 특정 기술 획득 시도

가 있데요. 참고합시다!

"기합도 지르고 열정적인 친구야"

히이익 소리만 듣고 하하하 웃으면서 말한다. 기합을 지르는건 아주 중요하다. 실제로 효과도 있고!

"아니, 내 일인데 다른 사람한테 맡기면 쓰나"

손등으로 이마의 묻은 비를 닦으면서 말한다.
그런데 손가락 하나? 너구리라 손가락 크기의 빵이면 충분하다는건가?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내 몸과 같은 무게....그래 125kg의 빵값이면 될 것 같네"

그정도면 너구리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마침 여기는 카페이기도 하고

"한번에 처리하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매일 매일 조금씩 처리하는거로 하자"

한번에 줘봤자 다 못먹고 상할테니 매일 새빵을 사는것으로 해결하자. 돈은 선불로 주면 되겠지?

>>283 패치 노트는 못봤는데 들고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ㅇ0ㅇ)9999

>>282-283
네 알겠습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

저 정보는 쭌심주도 참고하면 유용할거야!
릴리주, 엘리주, 선우주는 아마도 모를테니
나 없을 때 셋이 오면 누가 알려줘.

아니 오해가 더 깊어지는 루트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현이 너무 건강하게 재미있는 캐릭터라 미친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런. "

125kg..을..매일매일 조금씩?
고문이다.
틀림없이 춘덕이는 죽을거야!

내가 춘덕이에게 시선을 보내자, 춘덕이는 울먹이며 살려달라는 듯 나를 보고 있었다.
저 너구리를 구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무력하다....

" ..선배님, 그.. 저 너구리 이름이 춘덕이인데... 제가 장사하고 있는 카페의...주방장입니다. "

" 선배님, 앞으로 달마다 자릿세를 드릴테니 춘덕이는 봐주십쇼. "

양 손을 무릎 위에 올려두고 공손히 고갤 숙인다.
춘덕이가 떠나면 곤란하다, 매상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 어느정도 있는 직원을 그런 고문에 넘길 수는 없다.

동아리가 상향받았지만 지금 해야하는 건 시험공부...ㅠㅠ

>>287 정보 고마워요~!!

"오! 춘덕! 좋은 이름"

너구리왕이 지저준 이름인가? 앞으로 꼭 기억하고 다니자

"주방장이라니 제주도 좋아라"

나는 자취 요리 정도 밖에 못하는데 본받아야 한다.
갑자기 공손히 고개를 숙이며 자릿세 이야기를 하자 이해 못한다는 표정을 짓는다.

"내가 처리 할 일인데 왜 네가 그래?"

이해가 안가네 뭔가 잘못 전달됬나

"그냥 나 때문에 떨어뜨린 빵값 주고 싶을뿐인데"

제주도는 에미리 고향이고

재주도 좋아라(o)

와! 오늘 일찍 마쳤다! 와~~~~~~~~~

누군가 놀아줘.

다들 리하리하~

누군가...
일상콜?(농담)

모하모하 리하리하~
진화주 수고했어용(뽀다다담)

모하모하~ 진화주는 수고하셨어요!

일상 하고는 싶은데 내가 지금 바깥이라...
우산 안챙겨와서 비 딥따 많이 맞고 있어
나는 비가 싫다

에,

춘덕이와 나는 성현 선배의 말에 잠시 서로를 바라보았다.
춘덕이는 멍하니 보다가 폴짝 하고 내려왔고.
나 역시 선배를 멍하니 보다가 고갤 저었다.

" ......오해했네요 "
" 오해했다구리 "

그리하여....
항구에서의 소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쭉 이어져온 오해가 어느정도 풀렸다.

" 큼, 그...카페는 어때요? 나름 괜찮죠..? "

비맞으면 감기걸리는데.. 얼른 조심히 들어가서 따듯한 물에 씻어요!

아니 비를 맞고 계신다면 뜨뜻한 물에 샤워하시고 푹 쉬셔야죠...(토닥)

불행하게도 집에 가려면 2시간은 걸리니까....흐그흑흑
그러고 보니 쭌심이에게 검과 방패를 언제 맡길까, 흐으음.
쭌심주는 어떻게 생각해요?

님들아... 냉장고에 펩시있어요...

절 대 펩 시 해 @==(^0^)@

>>303 드링크 드링크

"?"

얘넨 대체 무슨 오해를 한거지
가끔 느끼는거지만 에릭 이 친구는 상당히 특이한 친구다.

"사실 카페는 동생들 심부름하는거 아니면 온적 없어서 잘모르겠어."

그냥....뭐.....잘 모르겠다!

"목마르면 국밥집 가서 국밥 국물 마시고 그랬는데"

>>302 일단 시험 전까지는 일정이 빠듯하니까.. 시험 끝나고 맡기는 건 어때요? 근데 정말 그 검 춘심이 빌려주려구요? 가디언의 호감을 사는 옵션이면 경호부장 만날 때 들고가면 좋을 것 같은데

>>303 빨리 편의점에서 콜라 사오세요..!

여전히 펩시파가 우세군요????? 전 사실 사이다파지만 목마르지만 마시고있어요 ㅇ<-<

ㅋㅋㅋ 펩시라니까 빨리 콜라 사오라는 지훈주가 귀엽다

목말ㄹㅏ ㅅ ㅓ. .... ..........

>>307 춘심이가 일벌백계나 시험 관련 마무리 하기전까지는 아마 인형 선물이 완료 되지 싶어서. 아니면 수주권이나 코인으로 교환한 방패를 맡겨줄까 생각중이어씀.

사이다.. 천연사이다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은후주?

" ... "

보통 목이 마르면 국밥집을 가나?
그보다 그걸 국물만 따로 팔기도 하나?
혼란스럽다.
춘덕이 역시 혼란스러운 것 같았다.

아무쪼록, 나는 춘덕이를 시켜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스무디를 대접하기로 했다.

" 시험공부는 다 끝나 가시나요? "

이전에 시험공부로 미쳐버린 그를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해본다

>>313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판단 불가능이요

가성비를 고려한 맥콜파는 없어?

>>309 그건 콜라가 아닙니다 빨리 진짜 콜라를 사오세요(??)

>>310 (앩옹)

흑흑 그 많던 코카파는 어디갔나

맥콜은...좀....

제가 보리차 좋아하지만 맥콜은 진짜 좀...

사실 내 생각에 제일~ 베스트는, 100코인 언저리를 모아서 방패와 재료를 얻어서, 춘심이에게 빌려주며 갑옷제작을 의뢰하고 싶은 감은 있넹. 전에 얘기한 그 의념기 버전 갑옷

맥콜은.....저도 좀.........

다들 맥혐이구나....

>>312 개인적인 생각이건대 수주권으로 방패 교환 말고 진화에게 다른 유용한 물품이 있다면 그걸 구매하는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해봐요.
코스트도 아니고 일반 장인템이면 춘심이가 만들어주는 숙련템 들고 초반 버티다가 장인템 만들어주는건 어떨까 싶은뎅.. 일단 첫 제작은 진화 방패 만들어주고 싶어서요

마치 가격이 아무리 싸다고 필라이트를 좋아하지 않는것과 같은 느낌으로... 불호입니다...

봉사하는 곳에서 3000원에 페트병 6개 팔길래 생수보다 싸다며 구매한 나는 괴짜였던걸까...

누가 (검열)을 마신다고요?
좀 선넘었지 싶은데...(늉담)

(지훈이한테 악당포스 내뿜던 에릭과 성현이에게 공손한 에리꾸의 갭이 귀엽다)

"커피도 뜨거운 국물이고 국밥도 뜨거운 국물이니 둘은 같근 카테고리 아닐까?"

단지 건더기가 있냐 없냐의 차이일 것이다.

"친구가 준 노트 덕에 일단 필기는 끝났지"

다시 생각해도 이아네한테는 감사하다. 진짜로 동원참치 선물 세트를 사서 보내줘야겠다.

"너도 다해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아니야?"

>>320 아직 처녀작도 못만들었기에 갑옷 제작은 좀 멀리 있는 이야기..!

음료수는 역시 물이 최고죠
가성비로도 최고 물리지 않는 걸로도 최고

>>323 수주권은 헤파이토스 대장간을 얻었을 때(대장인)..의 이야기였지만, 흠....춘심주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우리 진짜 집 노릴까? 나 이미 85 코인이라서 경매가 열릴 시점엔 충분히 뭐 하나는 집을만 하거든.

>>330 ㅇㅈ또ㅇㅈ

경매 날짜 나왔나요...??

>>331 집.. 욕심나긴 하는데. 만약 집을 사실거면 춘심이가 모으는 코인으로는 무조건 진화 템 사줄거예요.

(요새 펩시제로가 1+1이라 거의 이것만 마시는 중인 사람)

100코인을 전부 써서라도 대장인 수주권을 노릴지, 혹은 90코인으로 방패 받고 10코인 가량으로 재료를 얻어볼지 고민했는데. 그럼 노리는 물품을 집으로 돌리고 종잣돈으로 재료를 챙기면 되니까....

>>332
(하이파이브)

>>337 (짝!)

좋아. 그럼 나는 경매에서 집을 노려볼께. 솔직히 나도 춘심이가 제작해준 방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어.

(이동식 집도 기숙사 외 거주가 가능한 집으로 판정될까)

>>333 캡이 아직 입원중이라서 확정 나지는 않았을거야

>>341 그렇군요...(끄덕)

(근데 집은 경쟁이 좀 있을 것 같으니까 경매 화이팅.. 못먹으면 다른거 사면되니까!)

바램적으론 집을 80 가량으로 먹고 나머지 짜투리로 방패 제작을 위한 재료까지 따면 딱 코인 알~차게 쓰지 싶은데. 일단은 집에 100쓸 생각도 해두긴 해야겠네.

3차 경매.. 그곳은 이미 지옥이다 (고고고고)

집이 치열하군요...(끄덕)

" ...... "

어? 그런가?
원두를 우린 국물하고 고기를 우린 국물하고는 그렇게 차이가 없.
을리가 있나... 아니 이건 다르다.

" 아니 그건 좀 다르죠 선배. 많이 달라요. "

태클을 걸기 어려울 정도로 심란하다.
특이한 선배라니까 정말.

" 아무튼 시험준비를 다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뭐, 다 끝냈죠 "

하나미치야와 만석이에게 감사한다. 두사람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나도 지금 쯤 공부하고 있었겠지.

" 이왕 이렇게 된거 나중에 의뢰나 가실레요? "

그리구 이왕이면 여유로 남는 코인은 재료 사지말고 남겨뒀다가 3차 경매때 하나 싸게 얻어오는 것두 방법..
2번째 경매에서 원하는 물품 얻으려고 100코인 풀매수 땡기는 분들도 있을 테니까요!

집..80.
아마 무리겠죠...

3차 경매에도 100코인을 장전한 사람이 매우 많을테니 무리

에릭성현의 일상에 이 짤을...

>>349
6스레를 태우고 2번의 일상을 돌리면 됩니다

더 놀라운건 이게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

그리고 그리고 웬만한 기본재료같은건 제노시아 공방에 있다니까 당장 숙련도 어느정도 오를때까진 굳이굳이 재화로 제작재료 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숙련도 낮을때 좋은재료 낭비하면 그러니까..

"하긴 국밥이 더 배가 부르지"

커피는 어떤건 밍밍하고 어떤건 써서 뭘 마셔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스무디나 에이드는 맛있지
케이크를 포크로 찍어서 입에 가져가서 후우우우웁 하고 입안에 넣고 씹어서 삼킨다.

"레베카 공연이 시험 끝나고 있을지도 몰라서...."

의뢰도 나쁘지 않지만 콘서트도 보고 싶다.

"내 궁극의 이상인 사람들을 웃게 해준다는 걸 실현하고 있는 프로를 직접 보고 싶어"

>>352
80 코인을 충전하는게 무리라는게 아니야!
80코인으론 집을 먹을 수 없을거야! 엉엉 !

과거 개변권을 얻어야한다.

집 80 은 솔직히 욕심이긴 해. 근데 집에 영혼을 걸어 100을 박을 수 있는 사람은 또 그리 많지는 않을거야. 사실 성능만 봐선 구미가 당길만한 템들은 더 있었거든. 올인칠 각오를 하면 경쟁자는 두셋 정도 아닐까?

>>355
지금 가진 코인이 80코인이신게 아니셨구나.. (멍청

(2차 경매에서 뭐라도 하나 얻어갈 생각중인 사람)

왜냐면 내 관찰로는, 기존 고인물은 이미 최대치가 100이 아닌 사람이 꽤 있고, 3차를 노리는 사람도 꽤 있고, 2차 중에서도 다른걸 노린다고 했던 사람도 꽤 있었거든. 반대로 우리 동기라인은 100을 칠만큼의 코인이 없어. 절묘하게 좋게 들어갈 수 있는 타이밍임.

2차 경매는 놓칠 수 없지...

2차 경매에 나오는건 npc제작, 맥스(훈수봇), 집 확실히 집이 제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물론 이건 내 희망회로고 아하도 다이스를 굴리게 되겠지만, 동거의 로망은 버릴 수 없다...!!

2차경매

맥스
npc제작
집
대장인 수주권

이었다고 기억...(고개끄덕)

질문!
설마 물건 낙찰받으면 다음 경매에서 배팅 가능한 최대치가 줄어드는 방식인가요?

>>362

대장인급 아이템 제작의뢰권도 있어.
솔직히 전투적인 성능적으론 이쪽이 임팩트가 클걸?

지훈주가 가지고 있는 코인 99개...
아무거나 걸리면 좋겠다...(끄덕)

>>365 넵!

>>365 인당 보유할수 있는 코인의 최대치는 100
만약 100을 보유한 사람이 50코인으로 물건을 낙찰 받으면, 그 이후 일상이나 어장이 갈려도 더이상 코인을 얻지 못하기에 50으로 계속 가야합니다

>>365

그냥 이 이벤트 처음부터 끝까지 얻을 수 있는 코인이 100개라고 보면 됌. 그 이상으론 획득을 못함.

동거 못해도 춘심이가 맨날 이뻐해줄거니까 괜찮아요 :D
(도망)

코인 96개.... 판 하나만 갈리면 99개...
일상 구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코인을 '소모' 하면 그에 따라 절대치 100에서 소모한 값만큼 감소됩니다.

예를 들어

A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54이라 할 때, 캡틴과 협상하여 1코인을 사용해, 미래 캐릭터 한마디 같은 걸 들었다면
A의 코인은 54 - 1 = 53. 절대치 100 - 1 = 99

현재 보유 코인 53, 절대치 99

>>368-369
아하 100개를 얻으면 더이상 획득이 불가능한 방식이었군요

이해 완료!

어쨌건 쭌심주가 챙겨준다는 말에 신이난 나는 이미 마음을 굳혔다. 헤파이토스 됐어! 애정이 담긴 장비를 쓰게따.

npc 제작이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75로 할 만 한가...

>>376 비아주가 올박할 기세던데? 어려울걸.

일상 돌리실 분 계신가요???

저는 아마 주말까지는 일상이 어려울것.. 나쁜일은 아니고 머릿속이 좀 복잡해서 일상 돌릴 멘탈이 못돼요ㅠㅠ

곧 과외+기력 없음+숙제=흐느적...

>>379 아이고야 춘심주 힘내세요..

대장인... 펫... 후후후후...

>>379 무슨 일 있어???

이번엔 1코인의 슬픔을 겪고 싶지 않은거애옹..흑흑..

>>379 (뽀다담..)

>>378 지금 당장은 못하는데 1~2시간 뒤에는 가능하지 싶어서 혹시 그 사이에 따로 일상 못구하시면 불러주세요

>>375 정확히는 춘심이가 챙겨주는거지만! 몸만 있으면 집은 딱히 없어도 좋은거예요. 너무 아쉬워하지 말기

>>386 넵넵..

>>379-380
(두분 다 뽀다다담)

엑셀작업 쪼끔 남은거 귀찮아서 미루고있네요.....
한시간안엔 다 하겠지 그치 미래의 시현주?

>>389 (대충 스테이 짤...)
엑셀 얼른 다 하시구 칼퇴각을 노리시는 겁니다..

>>381-385 응원이랑 뽀다담 고마워요! 그냥 개인적인 고민이라서. 나쁜일은 아니니까 걱정은 없어용!

일상.. 가능은 하지만...

요즘은 조금 안 돌려본 분이랑 돌려보고 싶기도 하구..

situplay>1596255098>711

오케이, 나 볼겸 찾아왔으니 흥미있는 사람은 보도록

>>392 다림주 이젠 하루가 질려..(날조)(아님)
이해합니다 ~

레베카..아 그러고보니 이번에 온다고 했지.

" 사람들을 웃게해주는게 목표라니, 선배 답다고 해야하나.... "

순식간에 케이크를 해치우는 그를 대단하다는 듯이 보면서도
안심한듯 소파에 축 늘어진다.

" 되도록이면 더 강해져주세요 선배. 졸업하기 전 에 후배에게 멋있는 모습 좀 보여주시라구요 "

그래, 졸업하기 직전까진 같이 의뢰도 가고 해야겠지.

그래야한다.

>>387 , >>391
춘심이가 챙겨주면 춘심주도 챙겨줄거라고 난 믿어! (떼쓰기)
나쁜일이 아니라면 그건 다행이다. (뽀다다담)

하루주. 일상하자

공방 수주권으로 날개를 노려볼까...큽..
하지만 집을 얻으면 귀염뽀작한 생활이..

>>397 오케이 이번엔 무슨 상황으로 가볼까요

>>390 지금 한개하고 5분 멍때리고를 12번 반복할지 고민중이란애옹 (부비쟉)
>>391 무슨 일이 있으신게 아니라 다행이에용..(뽀담)

갱신은 안했지만 코인 96개네요... 잘하면 올인 가능하겠따 히히...

>>400 후딱 끝내시는게 나아요(등떠밈)

두 커플과 다림주가 집을 노리시는 건가...

>>400 시현주도 일상 한개 돌려놓으시길.. (1차 경매때 코인 1개로 그만)
오늘안에 판이 갈릴테니 딱 100!

>>402 (시트 정리한걸로 1개 낼름 안될지 고민하는중이란애옹)

"아마 가디언 아니었으면 방송쪽이나 운동 선수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방송으로 사람들을 웃게 해주거나 격투기 같은거 해서 싸움도 만족하고 국위선양도 좀 하고 말이다.
스무디를 한모금 빨아서 입안에서 맛을 음미하다가 만족했다는듯 웃으며 삼킨다.

"못해도 학생 최강 정도는 달아봐야지!"

늦게 시작한 만큼 목표는 크게 잡을거다. 머리는 동료들을 믿으니 난 그들을 위함 무력을 키우자!
그렇다고 너무 무력만 키우진 말고

>>396 춘심이가 챙겨주는게 제가 챙겨주는겁니당!ㅋㅋㅋ
>>398 하루주도 집 노리시는구나! 역시 경쟁자..! 선의로 경쟁해용!!! 대장인급 날개도 짱이겠다.. 하지만 춘심이도 하루 날개옷 만들어줄거예요. 천사 코스프레옷 만들어버릴까!!(늉담)
>>400(뽀담받고 기분 짱조아짐)

집에 갈때 편의점에서 그 모였더라? 김치전 만드는 키트 그런거 있었는데.. 암튼 그거 사갈거란애옹
비 오는 날엔 김치전이란애옹~~

>>405 ㅋㅋㅋ 그치만 춘심이가 진화꺼부터 챙기게 만들어야....! (열의)

>>399 선레를 써오겠다!
원하는 상황이 있는가!

>>407 물론 애인이 먼저죠!!!(당당)

(달달하다)

>>408 역시 에릭한테 툭 터놓고 카사와의 관계를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 카사를 찾았다는 정도로 즐거운 다과시간??

옹...그러고 보면 요즘 밀키트 제품들이 참 괜찮다던데.

>>406 거기에 막걸리..
>>409 (달달하다22)

>>406 밀키트 밀키트!! 김치전 맛있겠다..
바삭바삭 매콤꼬소ㅠㅠㅠ

>>406 밀키트...? 집에 김치전과 같이 할 막걸리는 있으신가요!!!

스무디가 달달하긴 하죠

" .....에엑 "

선배는 지금 강함은 충분하니까.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하게 지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

" 역시 선배는 가디언이 어울려요. "

방송인이나 운동선수는...조금 이상하다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고갤 저어댔다.

" 학생 최강...좋네요. 선배라면 가능하겠죠 "

내가 본 사람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영웅에 가까웠으니
그라면 가능할 것 이다.

달달하다3333

>>412 맞아요 되게 편하고 먹을만한거 많더라구요
이왕 사는김에 알탕도 하나 사야겠다는애옹 히히히

>>413 맛잘알
킹정합니다

(근육질 팔로 스무디 들고 빨대 쪽쪽하는 성현이 상상함)
(귀엽다...)

>>409 크흡(감동의 눈물)

집은 확실히 경쟁자가 얼추 보이네! 누가 가져가도 웃으며 박수치는 선의의 경쟁이닷....근데 집을 못 먹으면 코인의 사용처가 조금 고민되긴 하네. 대장장이 수주권이나 방패도 안먹기로 했고, 음~ 어디다가 쓸까

>>411 네에! 다녀올게요!

>>418 밤막걸리 먹고 싶어졌어요.. 밤막걸리에, 김치전 싹싹...

달달하다...

집... 솔직히 다이스 자신이 없어서여.
그냥 포기하고 100개 갖고 있다는 만족감만 가져도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다림주: 난 글러먹었어.. 이놈의 수집벽..
다림: 네?
다림주: 100개를 갖고 있겠다..
다림: 정신차리세요!
다림주: (움짤 만드려는 프로그램 기술적 문제 때문에 정신이 나가있음)

>>420 3차에도 좋은게 많으니 멀리 보시는 것도..

>>418 듣기론 라면? 돈코츠라멘? 이었등가, 아님 국밥이었등가, 편스토랑 밀키트 디게 괜찮은거 있데오. 무려 목진화씨가 칭찬함

>>420 집 못먹으면 예정대로 수주권 노려보시는것도 좋죵 춘심이가 방패 말고 다른거 만들어주면 되니까!
커플링이라던가 커플링이라던가 이런거용

봄이라서 그런가, 봄비가 막 쏟아질 시기였다.
조금만 더 지나면 금방 더워지고, 또 장마가 시작되겠지.
비는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슬비 처럼 내리든, 하늘이 찢어진 것 처럼 쏟아지든. 둘 다 좋아한다.

" .... "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는, 손님이 들어오자 춘덕이에게 이제 그만 쉬라고 말을 한 뒤.
그녀에게 커피를 권했다.

나는 오늘, 하루 너에게 꼭 해야만 하는 말이 있다.

" 어서와 하루 "

진화주가 승빠 이야기 하셔서 양심고백합니다 진화 생김새 알고 있어도 가끔 자연스럽게 이름때문에 목진화씨 떠올라요...

>>426 커플링...!!??? 사실 수주권으로 방패가 아니라 갑옷등을 받아도 되는거고, 그럼 일단은 그렇게 해볼까. 아...커플링 넘 좋다...

>>423 수집욕은 본능이죠! 선의의 경쟁이에용!!
(다림주 멘탈 뽀다다다담)

맞넹 이번에 딱히 먹을거 없으면 다음 경매를 노려보는것두 방범ㅂ

>>428

나 처음 온 날에 똑~같은 의견 나와써요! ㅋㅋㅋ 무려 캡이 했던 소리엿숨

훈수봇 맥스도 좋아보여요
캠핑카에 맥스를 넣어서 자동운전 조종 해주는 인공지능 비서 느낌으로..
이름도 자비스로 바꿔버린다던가 (저작권 멈춰!

>>428 (하파짝)

>>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생각은!!!!!(이하생략!)

"칭찬 고마워"

연예인이니 운동선수니 해도 가디언만큼 명예로운 직업이 없다. 인류를 수호하는거니까!
이웃집 형 같이 친숙한 수호자면 사람들도 더 좋아해주겠지

"지금까지 노력한 다른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금방 따라잡아야지"

힘들지만 한다.
아니! 힘드니까 한다!

"근데 손님이 없는데 매출은 괜찮은거야?"

>>423 (다림주 쓰담쓰담하기)
>>422 저...저한테 그러지 마세요..... 먹고싶어지잖아요....(ㅂㄷㅂㄷ
>>425 요즘 편의점 음식 퀄 되게 좋으니까용.. 술안주 필요할때도 그냥 하나 집어오면 되고.. 기술의 발전 대-다내!!!!

그리고 시현주는 꾸무럭 멈추고 마저 일하러갑니당..흑흑 사실 놀다가 '시현주 일은 다 하고 노는거지?' 소리 들어서 찔려요 ㅎ........

맥사 얻으면 이름 코즈워스나 자비스로 바꿀 거에요
아니면 타스라던가(저작권)

시현주 바이바이~

정훈이가 맥스까지 얻으면 이건 마치 그 뭐지? 트레이너? 터미네이터? 매드맥스? 아무튼 멋진거!!

시현주 다녀오십셔~~~

현바현바 남은 오후도 힘내용!

분노의 질주를 찍어버리는거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진화시키자.

>>437
역시 지훈주가 뭘 좀 안다니까
혹시 스카이넷님을 믿으십니까? (포교

하늘이 어둑했다.
곧 비라도 내릴 것처럼, 어둑한 하늘을 보며 한손에 검정색 우산을 들고 하루는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이 어딘가 하면, 에릭이 요즘 맡고 있다는 카페였다.

" 아, 안녕하세요. 에릭 "

오늘은 딱히 메스를 들이대거나 할 생각은 없었기에,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가볍게 목례를 해보인다.
카페는 조용했고, 하루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에릭의 반대편 자리에 우아한 몸짓으로 자리를 잡고 앉는다.

" 얼마만이죠, 에릭?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죠? 저번에 만났을 때랑. "

하루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한손으로 입을 가린 체,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그녀의 새하얀 머리카락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살랑거리며 흔들렸다.

>>443 저는 원자님 믿는데오
이교도 안 받아요!!

에리꾸가 시빌워 빌드업을 터트리려는 기류가 느껴지는데

현-바!

>>439
캡틴님께서 날 보셨어! 날 쳐다보셨어! (광기
>>442
옵티머스 프라임에 자비스를 더한다..! 이것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궁극의 만남!

>>445
물리학은 모두 허상이야! 인류는 통 속의 뇌라고! (폭언

>>447

저작권에 저작권을 꼽배기로 얹은 호화 사양;;:

시빌워가 터지면 하루의 편이 있을까..
( 급 발이 좁은 것을 떠올린다. )

" 매출이요? 나름 괜찮아요. "

일단 중화 디저트를 취급하는건 여기 밖에 없기도 하고.
춘덕이가 귀여워서 매출은 제법 괜찮다.
문제는 재료비로 다 나가고 있다는 것 이지.
.....이거 혹시 매니저(화현)가 빼돌리고 있는거 아니야?
나중에 장부좀 봐야지.

" 선배도 할 일 없으면 알바 하실레요? 점원을 고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

...아마도 다림이는 자신이 만든 옷이 근육남에게 걸려있는 것을 보며 당황할 것 이다.

>>450 내가 궁금해서 시장조사 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카사의 자율권을 존중하는 파였어옹

(일단 춘심이는 하루 편을 들지 않을까)
(자연히 진화도 따라오겠지!)

>>452 그건 다행이군요

정 뭐하면...매력에 망념 박고 가디언넷에 영상으로 호소문을..(아님)

>>448 (vats 켜지는 소리)(원자의 은총!)

진화춘심 커플은 하루랑 다 고리가 있으니까 힘이 필요하다면 조심스럽게 부탁할거에요, 아마.
대충 엉엉 울면서..(?)

다들 다녀오세요~

>>450 지훈(티르): 앩옹

누가 우리 하루 울렸어!!
(대충 격노하며 도끼 집어드는 춘심이 짤)

" 그렇네, 시간이 제법 흘렀지. "

카사가 가출하고, 돌아오고..
태양왕 게이트가 터지고, 제법 많은 시간이 흘러 지나갔다.
사람들이 다치니까 도와달라는 부탁에 알겠다고 승락한 너에게.
나는 오늘 잔인한 말을 꺼낼 것 이다.
누구보다도 카사를 아끼는 너이기에 너에게 말하지 않으면, 난 비열한이 되어버린다.

" ....하루야, ..... 카사가 청월고로 전학가면 어떨 것 같아? "

그렇기에 , 쓸대없는 인사는 생략하고, 본론을 꺼내들었다.
쿠르릉, 작게 천둥소리가 울려퍼졌다.

" 그냥...만약이야 만약 "

마도일본에서 수 많은 민간인이 다칠 뻔 했다.
러시아에서 붉은 곰이 죽자, 젊은 가디언 후보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태양왕 게이트에서 수 많은 학생들이 죽었다.
그것들을 보면서 내가 느낀 점은.....

세상에는 영웅이 필요하다.
재능을 가진 소수를 영웅으로 개화시키기 위하여, 그 어떤 억압과 핍박은 허용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당이 되어줄 각오가 되어있다.

그리고 고용인이 올라가면서 5인이하 사업장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바뀌고...

>>458 든든한 지훈이

사실 에리꾸에게는 했던 말인데, 하루랑 카사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고 춘심이가 부탁을 안해도 진화는 반대했을거야...'성공하기 위해선 청월로 와라! 네 재능을 썩히지 마라!' 라는 주장은 청월에서 아프란시아로 넘어간 진화에겐 장절한 디스잖아!!! ㅋㅋㅋㅋ 어떻게 해도 납득할 수 없다구

>>449
그렇게 정훈주는 저작권의 철퇴를 맞고 가루가 되었다
>>455
크아아악 원자교단 이놈들.. (피폭사망

시빌워 에리꾸의 사상을 긍정하는 순간 극한의 자기비하가 되어버림으로, 진화는 결코 인정하지 않을 수 밖에 없지

애옹...(이불이 갈수록 습기때문에 눅눅해지고 있음)(고통!)

>>466 ㅠㅠㅠㅠㅜ....(뽀송뽀송 말리기 시도)

" ..그러네요, 많이 흘렀어요. 일도 많았고.. "

다사다난한 시간이었다.
거대한 게이트가 열려,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곁에서 사라져갔다.
그녀가 속한 보건부 역시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부장과 부부장 자리가 공석이 된 상태였을니까.
잠시 기억을 되짚으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던 하루는 가볍게 중얼거렸다.
그 미소는 천둥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에릭의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을 떄도 머물러 있었다.

" 있잖아요, 에릭. "

잠시 침묵이 이어지는 카페에서, 침묵을 깬 것은 하루의 목소리였다.
여전히 카페에 들어올 때와 변함없는 목소리로 침묵을 깨고 천천히 자그마한 입술을 연다.
그 입가에는 미소가 어려있었지만, 어딘가 따뜻함은 사라진 듯 보였다.

" 왜, 자꾸 그 아이를 건드려는거에요? "

고개를 살짝 기울여 눈웃음을 지은체 묻는 것은 ,자신에게 그 말을 꺼낸 저의가 무엇이냐고 상냥하게 묻는 듯 했다.
아니 어조는 상냥했지만 마냥 따뜻한 것도 아닌 느낌이었다.

" 혹시 또 절 실망시키려는거에요, 예전처럼? "

>>459 (진화주를 찌르며 ) 봐봐요, 저 박력...대박..

>>463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화 건드리는거랑 비슷하긴 하네요..

>>469 저거 보니까 왠지 춘심이에게 벽쿵당해보고 싶어졌어...정상이지!?!

>>470 (벽쿵이 도끼쿵일지도 모르지만) 정상이네요!! (?)

>>471 도끼쿵이라고 하니까 히얼쓰쟈니 밖에 안떠올라 ㅋㅋㅋㅋㅋ ㅠㅜㅠㅠㅜ

손에 든 커피잔의 온기를 느끼며, 무표정을 유지했다.
여기서 표정이 흐트러진다면, 나는 쭈욱 밀려나갈 것 이다.
눈 앞의 소녀는 영성이 뛰어나며, 이전에도 설전에선 몇번이나 내가 주장하는 논리의 오점을 발견하고 꺾었다.

" 실망시킬 생각은 없어. 말했잖아? 어디까지나 가정이라고. "

"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실망시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 "

커피잔을 내려둔다, 쏟아지는 빗방울의 소리만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나는 천천히 말을 시작했다.

" 카사의 재능은 영웅에 가까운 재능이야, 지금 갈고 닦으면 충분히 영웅에 닿겠지. 우리 세대에 와서 더이상 영웅들에게 의존해서는 안되는 지경에 와버렸어. 우린 스스로 발전해야하고, 그들을 뛰어넘어야지. 그러기 위해 재능있는 소수가 억압당하고, 핍박당하여 영웅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은 아주아주 당연한거야. "

" 고로, 카사는 청월에 가서 재능을 갈고 닦아야 한다..."

....
카페에 침묵만이 감돌았다.
하루의 표정에 노기가 떠오르기 직전, 나는 다시 입을 열었다.

" 까지가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이유.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게 진짜 계획.. "

모두를 속인 에릭의 빅-픽쳐가 드러나는 부분인가요? (흥미진진

벽쿵이 그 벽에 밀어붙여서 뽀뽀?하는 그건가요..??

어...뽀뽀까지 이어지는 한셋트는 아닌데. 벽에 박력넘치게 밀어붙이는 그건 아마도 맞을거야

(관전관전)

아..(쥐구멍)

카사를 귀여워할 생각이지?! 강아지처럼!!

정말이지, 눈 앞의 남자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는걸까요.
조용히 듣고 있는 하루의 생각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듣고 있는 동안에도, 미소를 머금고 있던 하루의 눈꼬리가 꿈틀거리고, 가볍게 허벅지 위에 올려뒀던 손을 말아쥐기도 하면서 잠자코 듣고 있었습니다.

" 애초에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부터가 제게 실망을 안겨준거에요. "
" 사과를 한지 몇년도 안 지나서. "

당신은 제게 했던 사과를 기억은 하시는건가요? 라고 묻는 듯 차분한 말을 돌려줍니다.
빗방울 소리 따위는 더이상 하루의 귓가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거슬리는 소리 따위 지금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으니까요.

" 예, 당신의 말대로 카사의 재능은 뛰어나죠. 알아요. "
" 야생의 그것이 남아있어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보석 같은 아이라는거 잘 알아요. "

에릭의 말을 부정하지 않겠다는 듯 눈을 내리깐 하루가 조곤조곤 말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왠지, 하루의 주변에서 빛무리가 반짝이며 일어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듯 합니다.

" 그래서 진짜 계획은 뭔데요, 에릭. "
" 거기까지 들어보고 제 생각을 말해드릴게요. "

왠지 하루의 금빛 눈동자가 평소보다 더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절대로 기분 탓은 아닐 겁니다.

//6

바하바하~!! 바다는 바다사슴!!

하루 : 바다양..도와줘요...!!ㅜㅜ

바다주 어서오세요 ㅇ0ㅇ)/

바하 바하~~~

바다주 어서오세요~

>>478 ㅋㅋㅋㅋㅋㅋ물론 뽀뽀도..하면...좋징...(위로)

"너구리 덕분인가"

주방장이 너구리라고 하니 신기하다면서 찾아 올지도 모른다. 위생이야......털 안날리게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

"알바?"

잠깐 고민을 한다. 어쩔까....

"최근에 중식집하고 일식집에서 하긴 했는데"

카페라 참 애매하다. 내가 여기서 일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오히려 안들어오는 거 아닐가

"카페 점원은 그거지? 갈색 앞치마에 흰색 와이셔츠 입고 여자는 검은색 치마나 바지, 남자들은 검은색 바지 입어야하는거"

치마가 시원하긴 하다. 동생들 덕에 자주 입어봐서 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현이 치마짤 삽니당

>>482 바다 : 에릭의 약점은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점입니다.

>>490 하루 : 그건 저도 죽어요.

>>490-491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 바다 : 해보기 전 까지는 모르는거 아니겠어요?

" 몇 년...년도 아니지, 몇 개월이지. "

자신이 방황했던 시절을 알고있다.
여러명에게 실망을 안겨주던 시절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지금도 조금만 뒷걸음질 치면, 그 날의 기억들이 자신을 붙잡으면서, 다시 나를 끌고갈 것 만 같았다.
입술을 깨물었다. 살짝 기분 나쁜 피맛이 느껴졌다.

" 카사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면 그 아이는 반발할거야. "
" 그 녀석에게 가장 필요한건 적이야, 여긴 적이 없어. 야생과 같은 특수한 상황이 존재하지 않아. 그러니까 안일해지고 말거야. "
" 그러니 내가 적이 되어서 경각심을 줄거다. 언제라도 청월로 끌고 갈 것 처럼 말이지. "

커피, 이젠 마실 수 없겠지.
입술이 아플 것 같다.

" 간단하게 요약해줄 필요도 없겠지...? "

영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시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련을 부여하는 것은 언제나 잘 만들어진 악당이다.
비록 잘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삼류악당 흉내는 낼 수 있겠지. 아니...생각보다 잘할지도 모르겠다.

좋아.
카사협 회장으로서 에릭에게 발리행 비행기 티켓을 주겠습니다.

" 네, 그렇죠 보통은..... "

뭐지? 무슨 무서운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느껴지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 음..지금 결정하기 힘드시면 천천히 생각해주세요 선배. "

시간도 많고, 시험이 끝나면..다들 바빠질테니까.
분명 더 재밌어질 것 이다.

" 카페는 어디 도망가지 않으니까요 "

//슬슬 막레할까요 성현주!!

지훈: (아니 그런거면 그냥 협조해달라고만 해도 됐잖ㅇ...)

>>497 하하!
지훈이도 카사 처럼 영웅이 되어줘야하니까! 알려주지 않는다!

즉 느슨해진 자신의 친구들(주관적)에게 위기감을 주기 위한

>>498
지훈주: 솔직히 얘 빌런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에릭 그냥 얘보고 협조해달라고 하는게?
지훈: (죽일까?)(참아)

역시 기분 나쁘다.
에릭의 말을 얌전히 듣고 있는 동안에도, 하루가 공통되게 생각한 결론이었다.
눈 앞의 에릭이 카사와 좀 더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 정도는 직감으로도 알 수 있었다.

" 진짜로, 정말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에릭 하르트만. "

아마도, 당신과 만난 이래 처음으로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 것이겠죠.
하루는 빛이 번뜩이는 금색 눈동자로 에릭을 바라보며 낮게 깔린 목소리를 낸다.
더이상 상냥하게 말하고 싶지 않아.
이 말을 도로 집어넣지 않는다면 한동안은 그럴 수 없을 것 같아.

" 당신 지금 굉장히 음침하고, 징그럽고, ... 혐오스러워요. "
" 혹시 당신 주인공 병이라도 걸린거 아니에요? "

주변에 빛무리를 반짝이며 하루는 냉랭한 얼굴로 말했다.
정말이지, 자기 손으로 누군가를 쥐었다 폈다 하려는 그 마음가짐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
네가 뭔데, 그 아이를 강제로 원치 않는 무대 위에 올리려 하는건데?

" 당신과 카사에게 무언가 있다는 건 알아. "
" 내가 만나지 못한 연결고리가 둘 사이에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 "
" 이건 선을 넘은거야, 에릭 하르트만. "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있던 다리를 꼬고 앉은 하루는 천천히 머리를 쓸어넘기며 차갑게 대답했다.

" 난 그 아이가 원하지 않은 무대에 올라서는게 싫어. "
" 그 아이는, 그 아이가 바라는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어. 그걸 네가 멋대로 다른 무대 위에 올려두려고 하다니. "
" 굉장히 건방지고, 오만하고, 방자한 생각이야, 에릭 하르트만. "
" 너... 정말 최악이구나? 네가 뭐라도 된 것처럼 생각하는거야? "

하루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언제나처럼 태양같이 화사한 미소가 아닌, 어딘가의 눈폭풍을 불러올 것만 같은 차가운 미소를 지은 체, 에릭을 내려다보듯 바라보고 있었다.

" 선을 넘지마, 에릭 하르트만. 이건 경고야. "
" 이건 카사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서, 같은 가디언 후보생으로서, 그리고... 그 아이의 연인으로서 하는 경고야. "

이 선을 넘으면, 어떻게 해서든 널 끌어내려주마.
조용히 덧붙여진 말과 함께 차갑게 가라앉은 금빛 눈동자가 에릭을 응시하고 있었다.

하루쎄다.............
하루가 반말하는 거 처음봄

(느슨함 그 자체)

헉.....하루 겁나 살벌하다 ㄷㄷㄷㄷ.......이게 사랑하는 여자의 무서움인가...얀하루......

하루 쎄...

" 역시, 싫어할거라고 생각했어. "

멋대로 판단하고, 한 아이의 인생에 멋대로 개입하고 통제하려는 것은
누가봐도 끔찍한 악행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소수의 재능있는 이들에게 시련을 주고, 영웅으로 개화시켜, 인류를 구원한다' 이것은.. 다수를 위한 선택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 역시 마찬가지다.
재능있는 소수니까, 그 책임을 통감하고 영웅이 되어서, 다수를 지켜라.

" 하지만,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
" 지금 여기서 내가 '거절한다, 선을 넘을거야' 라고 말했을 때. 네가 할 수 있는건 뭐야? "

최대한 비열한 표정을 보이며 그녀를 업신여긴다.
차갑게 가라앉은 금빛의 눈동자를, 적색의 눈동자가 마주본다.

" 넌...서포터잖아. "
" 누군가를 구할 수 없어 하루야. "

' 에릭이 악역을 자처한다 ' 에 화난 것이 아니라
' 카사가 바라지 않는 무대에 에릭이 올리려 한다' 에 화난거죠.

굳이 그걸 에릭이 악역을 자처해서 올리려는 것도 화가 나고
멋대로 카사 인생에 손을 데려고 하는 것도 화가 나서..

카사 때문에만 화난건 아닙니다...옙..

일상돌릴분 >.O

" 응, 맞아. "
" 워리어인 너랑은 전투 능력이 다른 서포터지. "

비열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에릭의 말에 부정은 하지 않겠다는 듯 미소를 머금는다..
아아, 고작해야 지금 꺼내는 말이 그거였나.

" 정말이지, 우스워. 에릭 하르트만. "
" 너는 예전과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

하루의 입가에서 웃음이 새어나오다 못해,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한없이 비웃음을 머금은 웃음소리를 토해낸 하루는 차갑게 웃고 있는 눈으로 양팔을 벌려보인다.

" 그럼 여기서 죽여라, 에릭 하르트만. "
" 날 죽이고 나가서 카사를 무대 위에 올리려고 해봐. "

비열한 표정을 짓는 에릭을 비웃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 하루는 한순간에 모든 미소를 지워버린다.

" 안 그러면 너를 어떻게든 저 나락으로 빠트릴거야, 에릭 하르트만. "
" 여기서 지금, 날 죽이지 않으면 넌 절대로 네 마음대로 하지 못해. 알겠어? "

죽여, 에릭 하르트만!
자, 여기 너를 위해 손수 무기를 선사해줄게.

품에서 메스를 꺼내 테이블에 꽂으며 광소를 짓는다.

" 나를 죽이고 나가서 지금 네가 계획하던걸 하던지, 이대로 날 살려보내서 네 계획이 눈 앞에서 하나씩 하나씩 어그러지는 것을 보던지. "
" 난 네게 기회를 줬다, 에릭 하르트만. 결정해. "
" 지난 날 자신을 믿어주던 친구들에게 실망과 실망과 실망을 또다시 안겨주고, 또다시 도망쳐봐, 에릭 하르트만. "

메스를 꽂아둔 체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벗어나 에릭의 옆으로 가서 양팔을 벌려보인다.
그대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라는 것처럼.

이게....혐관...? (경악)

이것이... 진퉁 혐관...(배운다)

집에 도착했는데 살벌하구만...

일상... 가능은 하죠...(고개끄덕)

해도 좋고 아니면 다른 분을 찾아도 좋슴다(?)

탕 하고 테이블에 꽂힌 메스를 내려다보던 에릭은, 손을 뻗어 메스를 움켜쥐고, 테이블에서 뽑아냈다.
할 수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손에 들린 메스를 가만히, 하루를 또 가만히 보던 그는 곧 메스를 테이블에 얌전히 내려두었다.

" 널 죽이는 순간 이미 내 계획이 틀어지는데, 내가 어떻게 그래. "
" 그렇다면 실컷 방해해봐. 할 수 있다면 말이지. "

무리겠지만.

" 실망해도 어쩔 수 없어 하루야 "
" 이건 대의를 위한거잖아. "

각본 에릭 하르트만, 연출 에릭 하르트만, 감독 에릭 하르트만.
완벽하진 않더라도 나쁘지 않은 계획을 통해 완성된 B급 영화다.
설령 졸작이라도 대의를 위해서였다면 그것을 보고 비난할 사람은 없지.

" 내가 이기적이라고 말해도, 설령 이 계획을 네가 카사에게 말해도. 나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녀석의 앞에 나타나서 귀찮게할꺼야. "
" 그러니까..내가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

" 부디 최선을 다해서 카사와 함께 날 쓰러트려줘 "

그리고 내가 원하는 무대의 배우가 되어라

살벌하다...
>>513
오오 일상!! 치킨 시킨다고 보는게 늦었네요
돌린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래도 괜찮으신지!

저는 괜찮은데. 정훈주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 진짜 주인공 병이구나. "
" 자기가 뭐라도 된 줄 알고 지껄이는 건 지겨워. "

메스를 내려놓은 에릭을 바라보며 비웃듯 웃어보인 하루가 메스를 집어든다.
메스는 여전히 빛을 잃지 않고, 하루의 손에 쥐여져 새하얀 빛을 발하고 있었다.

" 내가 말했지... "
" 어떻게 해서든 내가 네 계획을 망가트릴거라고, 에릭 하르트만. "

하루는 천천히 에릭을 향해 마치 손을 잡아달라는 듯 왼손을 내민다.
가느다란 하루의 손이 에릭을 향해 뻗어져나간다.
그리고 하루는 천천히 그 메스를 자신의 팔로 가져간다.

아-
좋은 생각이 났어.

" 카페 장사 쉽지 않겠다, 그치? "

하루는 상냥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가볍게 속삭였다.
뭐,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시작이라고 생각하자.

" 아아, 그럼 바라던대로 시작이야, 에릭 하르트만. "

망설임 없이 하루의 메스가 자신의 팔을 파고들어 베어올렸다.
붉은 피의 향연이 에릭의 앞에서 펼쳐진다.

메스가 떨어지고, 뒤로 기울어지는 몸.
그러면서도 하루의 얼굴에 맺힌 광기 어린 미소는 사라질 줄 몰랐다.

>>516
선레는 저번에 다림주가 주셨으니 이번에는 제가!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있으신가요?

하.. 하루야... (동공지진

에릭에게 다가가서 손을 내미는 장면과 에릭과 겹쳐져서 바깥에선 잘 보이지 않는 사각 지대.
그리고 솟구치는 피.
이 얼마나 절묘한 장면이낙~

" ...미쳐버렸군. "

전쟁의 시작, 아니 오히려 좋다.
이걸 이용한다면 나는 더 쉽게...

젠장 입맛이 쓰다.
주인공병.
틀린말은 아니네.

" ..후. 이걸 언제 다 청소한다. "

급하게 하루를 받아들며 질색한 나는 곧 그녀의 팔을 지혈하며 가디언칩을 통해 청월의 보건부와 연락하기로했다.

" ..이런 애 인줄 알았다면 떠보는 것 따윈 안했을텐데.. 한방 먹었네. "

//슬슬 막레할까요 하루주?!

워..원하는 장면은 딱히요..?(에릭하루일상에 동공지진중)

캠핑카 위를 점거한 사악한 밴드(feat. 아프란시안)들 퇴치같은 개그일상도 좋고요
아니면 다림이 초대했는데 그 내용이 의뢰를 같이 가달라는 쪼까 진지한 일상도 좋구..
아니면...다시 출몰한 사악한 김보스에 의해 묻혀버린 정훈.. 그걸 발견하는 다림..도 좋죠(?)

>>522
죠았서요 개그일상으로 써올게요!
사실 정훈주 개그일상 되게 좋아해요

생각나는 두 개가 개그일상이구나..(고개끄덕)

에릭이 하루를 받아들고선 보건부를 동안에도 하루는 웃고 있었다.
천천히 눈을 돌린 하루는 창 밖에서 두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 것을 확인한다.

가게 안의 두사람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말하고 찍는 것 같은 모습들.
살며시 팔에 힘을 주어, 자신의 피가 더욱 더 번져나가도록 하며 천천히 눈을 감는다.

지금 만큼은 가련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
에릭 하르트만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그와 함께 있다가 피를 흩뿌리며 쓰러진 여인이 있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 그리고 에릭은 청월의 학생.
아아, 이 어찌 완벽하기 그지 없는 무대인가.

네가 시작한거야, 에릭 하르트만.
네가 시작했어.

널 밑바닥까지 끌어내려주마.

하루는 에릭의 품에서 자신의 표정이 보이지 않게 교묘하게 고개를 돌린 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누군가의 목표가 만들어낸 무대를 잠식해나가는 것처럼.

# 막레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에리꾸, 오늘 시빌 워 하는거야?

일단은 저 사진이 널리널리 퍼져나가는 것으로 해보는 것도 -
흠흠..

가디언넷에 설마...

물론 그 부분은 에릭주랑 이야기를 해봐야 하겠지만요 !

근데 혐관이 시작되버렸어..
(혐관에 취약한 사람)

근데 비아주가 안 보이신다... 무슨 일 생기신 건가...

지훈주는 일단 과외 다녀올게요!

' 이예에에에에 락 앤 롤~~! '

항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정훈의 캠핑카 브루터메니스
그 차가 어째서인지 오늘은 제노시아의 정문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괴상한 가죽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인간들이 그 위에 서서 기타나 드럼을 쳐대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고막을 때리고 있습니다.

' 어이! 전자음의 볼륨이 작다! '

그렇게 노래를 열창하던 괴한들 중 한명이 마이크를 쥔 손으로 아래쪽을 가리키며 외치자, 캠핑카의 운전석 창문이 열리며 익숙한 얼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네! 지금 올릴게요! "

그 사람은 바로 캠핑카의 주인 신정훈.
정훈이 괴한의 말에 대답을 하고 다시 모습을 감추더니, 곧 캠핑카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전자음의 볼륨이 더 높아집니다.

괴한들은 그에 만족한듯 고개를 크게 끄덕이고 그 기세로 헤드뱅잉을 하며 열창을 시작했고 정훈은 캠핑카에서 내리더니 그 앞쪽에 앉아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뭐, 평범한 제노시아네요

>>529 (뽀담뽀담하고 사라짐)

수고하셨어요 하루주!

오늘은 안할 듯 함다

에릭 유찬영 만났을 때 포인트 5 받고 여왕님 첫만남 때 영성에 다 투자했는데 영성 왜 34임?

에릭주도 수고하셨어요.

혹시 자의던, 타의던 저 사진이 조금씩 퍼졌다는건 어떠세요?
(바라지 않던) 시빌워의 시작이 될 것 같은데..
( 감당할 수 있을까? 없을 것 같은데...)(혐관 적응력 0퍼)

캠핑카의 위를 아프란시안 락앤롤이 점거했대!!

제노시아 정문에 뭔가(특히 아프란시안이) 나타났다는 것에 제노시아의 5층에서 바라보는 다림입니다. 5층의 창에 몸을 그렇게 내밀고 바라보면 누가 밀면 그대로 떨어져요.. 물론 그렇지 않으니까 다림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거겠지.

"브루터메니스?"
정훈 씨? 고개를 갸웃합니다. 락앤롤! 하는 저 분들은 또 누구지.. 하고는 귀마개를 챙긴 뒤 제노시아 정문 쪽에 앉은 정훈에게 다가가서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저 사람들 누구에요?'
입을 뻐끔거리며 말합니다.

그거 2받지 않았나요?

모하 모하~

>>535 넹 괜찮아요

가시는 분들은 다녀오시고, 오신 분들은 안녕이에요~

어라. 그거 5 아니었나..(갸웃)

>>539 네엥...


(일은 벌어졌다.)
(근데 울것같다.)
(애옹)

5였으면 3을 더 추가해야겠군

situplay>1596246727>897

잃어버린 영성 데려가

영성 3 이리로 오렴
(영성영성!)

>>544 (영성이랑 에릭주 쓰담)

에리꾸가 조금 더 똑똑해졌다.

(뭐야 영성이 귀여워요)

(나타난 비아주 쓰담)
(다시 사라짐)

영성이 귀여워..

이게 진행에 영향을 주면 하나미치야와의 관계나 만석이와의 관계에도 영향이 오려나!

아 그리고 지훈이가 가디언넷에서 저걸 봣다면...
에릭쿠.... 다음에 만날 때의 반응 생각해둬야지...

..캐입해서 저질러 버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이 여기있습니다.
으어어어...
해피해피 캠퍼스 라이프는 어디로 가버렷니..

우선 다림이는 실망할꺼고
지훈이는 어떨까
아 기대된다

역시 어장에는 빌런캐가 필요하다
신입들이 들어오고
고인물들이 시험기간으로 나태해진 지금
내가 어장의 기강을 바로잡겠다
(주인공병 200%)

괴한 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박수를 치던 정훈은, 누군가 자신을 톡톡 건드리자 뒤를 돌아봅니다.
다림을 발견한 정훈이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그보다 다림의 소리없는 질문이 빨랐네요.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서 크게 말하지만 않는다면 안들릴 것 같긴 합니다만...

" 저분들? 성학교에서 오신 가수분들인데 무료 공연을 하신다고 하시네! "

브루터메니스를 타고 하교하려다가 협조요청을 받아서 승낙했다며 정훈은 아까전에 있던 상황을 설명합니다.

" 다른 학교까지 오셔서 무료로 공연하신다니 정말 친절하신 분들인 것 같아 "

그 와중에, 캠핑카 뒤쪽에서 나온 괴한의 일행(복장이 같다)들이 브루터메니스의 머리부분에 악마의 뿔 구조물을 달고 있습니다.

▶ 수려의 온천
▶ 공개형 인공 게이트
▶ 해신 유주영이 자신의 의념인 바다의 속성과 성녀의 치유의 힘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인공 게이트. 거대한 온천의 형태를 하고 있다.
▶ 미려 : 사용 시 이틀간 매력 스테이더스에 + 효과 부여(B 이상의 매력에겐 효과가 적용되지 않음.)

온천 데이터 찾았다

왜 캡이랑 똑같은 소릴 하는거야 에리꾸 ㅋㅋㅋㅋ

차라리 에릭이 하루를 죽이는게 편하지 않았을까..(아님)(절대아님)
(파들파들)

느슨해​진 영웅서가에 긴장감을 주는 에릭...

학원도에 열망자라도 풀어줘?

지하...

지아가 저 사진을 본다면 ??

오, 캡하 캡하~~!!!

아안돼요 참아주세요 캡틴 (간절

그리고 응애들에겐 성장할 시간이 필요해오....흑흑.

지아주 어서오세요!

캡틴...응애...응애애

" 너에게 꿈을 선물하고 싶었어. "
" 세상을 속여야만 해서라도 너 하나를 구한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지. "
" 제 제자들의 피와, 그들이 흘린 눈물 하나까지. 모두 그대에게 돌려드리지요. 부디 쓰러지지 말아주십시오.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조절이 잘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
" 꼭 이해하려 하진 않아도 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역할은 내가 할게. 대신 너는 이런 날 이해해줘. "
"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아픈건 없어요. 힘든 것도요. 대신 내일부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만 있을거에요. "
" 가라. 그리고 행복해라. "
" 이빨. 너에게 준다. 나. 너에게 내 등을 준다. 너. 나에게 시간을 준다. 그러니 함께. "
" 말만 해. 말만 하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목욕을 하고 싶다면 이 세계라도 뒤집어보지. 대신 내 곁에서 죽지만 않으면 돼. "
" 사람의 살과 온기가 이만큼 따스한진 몰랐어. "
" 너가 내 세계에 들어왔는데 나는 네 세계에 흘러들었어. "
" 수백의 미래와 수천가지 길을 보았는데도 전 아직도 당신의 그 말이 가장 두렵고, 아프며, 사랑스럽답니다. "
" 저를 당신만의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 앙칼진 고양이 처럼 내 손을 물었군. 그래도 사랑스럽지만 말야. "

#자캐의_사랑과_관련된_대사

캡틴이 이런 걸 푼 적이 있었어.
이 중 서유하는 누굴까.

열망은 최큼 빨간것 같자나요
청망이 좋습니다

일단 무사하시긴 한데.. 괜찮으신 건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질문에 답하는 정훈을 빤히 쳐다봅니다. 보통 정훈이 다림을 빤히 쳐다보는 비율이 높은데. 오늘은 반대로네요.

"어딜 봐서....인가요.."
선배가 성학교의 무시무시한 분들에게 협박당한 거죠..? 라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브루터메니스를 봅니다. 그리고 무료로 공연이라고 하지만 시험기간에 저런 깽판을 쳤다가는.. 메카-애니멀(로봇동물. 제노시아 학생이 제작했다는 일상설정이 있다)이나 살인 자판기 등등이 폭주하지 않을까.. 그리고 결국 악마의 뿔 장식까지 달고 있는데요?

"악마의 뿔인데요.. 저거 괜찮나요..?"
흐려진 눈으로 봅니다. 브루터메니스가 꺄아악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다..

다들 어서오세요~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 : ㅎㅎ 시련 ㅎㅇ?

(대충 이열~ 열망자들이나 생각할 법한 발상~ 짤)

이게 머선일이고....

다들 어서오세요...

시빌워..

언제나 원플과 연플은 맛있는 법이지.
다만 지금은 아무리 봐도 에릭이 질 것 같단 말이지.

다들 어서오세요~ 흐어어어(놀라움)

그래서 특수한 보정으로 일시적으로 레이드 보스로 강화되는 흐름 아니었어요?

게임 메세지 처럼

[[ 화제의 사진 - (대충 오해할법한 에릭과 하루의 사진) ]]
이렇게 가디언넷에 뜨고..

사실 이미 대다수들의 레스캐는 하루카사 편을 들고 있으니....ㅋㅋ

이렇게 새 영장콘 소재가 생기게 되고 어쩌구 애옹

하루가 한을 품으면 학원도 삼월에도 피바람이 몰아친다는 속담이 있으니까요.

다림주
다림이 도박부에서 활동했을 때
[상대의 눈을 속인다. 의념의 형태를 비튼다. 상태를 바꾼다.
이런 기술들이 섞여, 절대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실마리가 조금은 선명해졌습니다. 실전을 통해 기술의 실마리를 수집한다면 기술 형상 변환(D)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행레스가 있었는데 다림이 허선생님 앞까지 간 김에 이거 좀 연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저렇게 열심히 노래를 해주시는데 돈도 받지 않는다니! 이런게 바로 재능기부가 아닐까? "

굉장히 목을 많이 쓰는 것 같으신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다. 공연이 끝나면 드시라고 보리차라도 한 병 사드리는게 고생하시는 가수분들께 예의가 아닐까

정훈이 그런 고민을 하면서 주변에 보리차를 살 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문득, 한가지 생각을 해냅니다.
맞아요! 우리 학교엔 그런 자판기가 있었죠. 어떤 음료를 골라도 어째서인지 뚜껑이 열려있는 웰치스가 나오는 자판기!
청량한 탄산음료로 목을 축이신다면 노래하는데 더 기운이 나지 않을까요

" 응? 뿔? ...어, 뿔이네. "

정훈은 다림의 말에 다시 브루터메니스를 바라보고, 거기에 뿔 장식을 걸고있는 밴드 멤버를 발견합니다.

" 에이 설마.. 성학교에서 오신 분들인데 악마의 뿔이겠어? 무소의 뿔 그런게 아닐까? "

한가지 길을 정해 그 길을 우직히 걸어가는 우리 제노시아 학생들을 상징하는 메시지일거야! 라면서 정훈은 어딘지 감동받은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이대로 가만히 듣고만 있을 순 없어요! 웰치스라도 한 캔씩 사드려야 그게 예의겠죠

//치킨왔다!!!
다음 답레는 조금 늦을수도 있습니다 헿헿헤ㅔ

일상 맛있당
모하모하

저도 치킨 한 입만 주세요(춘심주 : ?

아 저도 한입만요

3.0은.... 한층 더 헛소리드립들이 난무할거라는 강한 예감이 듭니다......(대충 돌아가는 일상을 보며)

여기서 하루의 눈물에 젖은 가디언넷 방송이 방영...

시빌워하면 에릭 편이 없으니
한명 붙여주거나..보정을 받는걸로 ..

사실 이건 뭐라고 하지.. 게이트 시대에 사는 입장에선 에릭의 의견이 어느정도 맞는 의견이야. 가디언 후보생 외에도 세상은 영웅의 존재에 목을 메고 있고, 그들이 질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이걸 세계관적으로는 선망세대라는 용어로도 불러.
의견?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너희가 자유롭게 나둬라! 하는 거는 다들 상황극이라 그렇지 세계관 속이었다면 들어보고 어? 괜찮은 생각이네? 할지도 모르거든.

그렇다고 애들(20랩 전후)노는데 전략학생회(만석, 38)을 투입할수는 없다구

물론 그렇긴 하겠지만..
하루는 연인 입장에서 발끈하고 일어난거니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게다가 그걸 에릭 니가 뭔데 만든다 뭐 한다 그러냐! 하는 것도 있고..

>>582-583
으헤헤헤 치킨 다내꾸!!

그래서 에릭은 만석이랑 언제..

성현이는 가족 문제는 알아서 하라고 하는 주의라 가족끼리 합의보라고 독일 갔다오라고 하는쪽

전 상당히 그럴듯 하다고 생각해요? 오만한지 어쨌는지는 그렇다쳐도, 이대로면 안일해져서 도태해질테니 시련과 긴장감이 필요하다는 사상은 충분히 있을 법 하다고 생각.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라 진짜배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하고.....다만 ㅋㅋㅋ 청월 제일 주의를 받아들이면 유진화씨의 입장이(이하생략

(정훈주 치킨 허벅지살 뺏어가기)

>>592 가족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기엔 일이 터져버렸죠 흠흠..

>>590 (닭다리 두개 빼가기)

아브엘라 : 왜.
아 : 자식 문제는 자식끼리 해결하는거야
아 : 난 아카데미 말렸어

춘심이는 강한 사람도 좋아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좋아해요

만석이는 넘모 쎄고..메리는 부재중이고..
어디 서사적으로 완벽한 빌런어디 없나

>>594 >>596
(오열)(비통)(절망)

모 : 아브엘라씨
부 : ???
아들 : 에릭
딸 : 카사
며느리(딸 애인임) : 하루

이렇게 독일서 식사한번하세요.

아아니 뭔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순간 이름란 착각한🤦‍♀️🤦‍♀️

와, 저거 난장판이겠는데.

>>599 열망자 : ^^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 : ^^
다윈주의자 : ^^

부: 에반

에반 ♡ 아브엘라

밀릴 것 같으면 666님 어디서 못 불러오나 (?)

>>605 이거다(카사주 : ???

>>604 아 좀 저리가요 이 열망자들아?!
혈해 광신도를 하나 받아온다면...

>>607 죄악심의회 :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사실 에릭주랑 하루주 캡틴만 괜찮으면 100스레 기념 월드이벤트같은 느낌으로 대화를 포함한 영상이 퍼져서 학원도 내에서 갑론을박이 크게 퍼졌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610 하루 : 하하..거참.. 빠,빠르시네요..??

>>609 유찬영 : ^^

그러고 보면 시빌워는 고인물들 전용 레이드야? 끼고 싶은데 아쉽네.

>>611 시빌워가 터지려면 대화없이 교묘한 사각에서 찍힌 사진이랑 하루의 눈물 어린 호소가 퍼져나가야.. ㅋㅋㅋㅋ

(얌전히 공방에서 뚱땅뚱땅)

>>611 영상 퍼져도 묻히기 좋다.
지금 캐릭터들이야 내가 푼 정보가 많으니 유망주 취급을 받는거지 포텐 터진 강윤같은 애들이 더 유망주 취급을 받으니까

>>614 이건 굳이 그렇게 나눌 필욘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

>>609
유찬영.oO(그새끼 결국 핏빛 대가리 쓴 여자한테 넘어갔군)
유.oO(죽여야지)
- 딱

에릭 죽다

"열심히 노래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걸지도 모르...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노래부르는 것이 문제다! 일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보지만 역시 다림에게는 뭔가 데미지를 주는 그런 기분입니다. 쿵쿵 울려대는 음파공격이 울린다구요? 그러다가 정훈의 말을 듣고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하지만 성학교라고 해서 악마의 뿔을 안 쓴다는 건 편견 아닐까요?"
같은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치만 저거 무소의 뿔이라기엔 좀.. 빨갛고. 검고.. 좀 오오라가 이상하고.. 라고 중얼거립니다. 정훈의 의견. 매우 좋다..

"...좋아요. 그럼 뚜껑 따인 웰치스를 드리도록 하죠."
방긋 웃으면서 자판기를 봅니다. 저 뚜껑 따인 웰치스를 강제로라도 먹여버리는 것이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강제로 앉혀진 자판기를 끌고.. 오는 건 아니고요.

"정훈 씨도 들고 저 이들에게 먹이는 거에요."
방긋 웃다니. 뭔가 두려운 것이다. 원샷한다면 좋을 텐데.

친구끼리 싸운건 잘못이니까 무릎꿇고 손들고 서있어인 제3세력 없습니까

현실 ) 저러거나 말거나 진짜 유망주들은...

"딱"
ㄷㄷㄷㄷㄷㄷㄷ

세계관 내 시빌워 : 다윈전쟁

의념각성자는 진화한 신인류이니 구인류를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 Vs 그럼 네살 이하는 전부 구인류나 또라이들아

히익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소꿉놀이 전쟁)

>>624 이거 오피셜 분위기인가요?

그냥 말싸움 붙은 정도.
서로 화났으면 웃으면서 권역쟁탈전에서 보자 시전하면 된다

>>627 제가 세계관 주인인데요

아니아니 시빌워라는게 뭔지 잘 몰라서.. 지금 세계관에서 저런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건지

제노시아 친구들도 섭외하고, 성학교 친구들한테도 부탁을 해야겠군요...

근데 그러고보니 사건의 중심인 카사주는 아무런 말도 못하셨어..(이마팍)

너희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사건이야

아항 이해했음

카사 본인이 거부하면 전학 못가니 끝날일이 아닐까요

가디언의 자세
- 가디언은 민간인과는 전투력이나, 전력을 궤를 달리 한다. 가디언은 무력을 함부로 휘둘러선 안된다.
- 헌터와 시비가 붙은 경우 UGN 또는 헌터 협회를 통해 사건의 중재를 요청한다. 가능한 한 의념 사용을 자제한다.
- 게이트 내부에서는 가능한 한 리더로 지정된 이의 의견에 따르도록 한다. 이는 혹시모를 파티의 붕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 의념을 각성했다는 것은 신인류의 조건 같은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의념을 각성하지 못한 이들이 인간으로서 부족한 것도 아니다.
- 우리는 인간이다. 그 점을 절대로 잊지 말자.

- 인성학 유혁

신인류 얘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유찬영에게 뒤지긴 싫어!
어쩌지 누굴 고용한담..

캡틴! 추천해줘요!

>>630

앗....미안 너무 특정 단어로 떠들었구나. 내가 아마 제일 먼저 말하기 시작한건데.
마블 코믹스 내에서 있었던 사건임! 어벤져스 시리즈에 관련된 영화로도 나왔어.
간단히 말하자면 히어로의 힘의 규제에 관련해서 찬성하는 아이언맨 vs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그들에게 협력하는 다수의 영웅이 서로 대격돌을 펼쳤다~ 라는 내용인데
지금 에리꾸 vs 지훈 이 구도가 뭔가 그런 캐릭터들끼리의 충돌과 난투를 연상시켜서 시빌워라고 부르고 이써씀.
캡틴 말은 세계관 범위에서 그런 대난투는 저 정도 스케일이라는 이야기인듯.

>>636 확실한 승리를 위한 열망자 선교사 일곱명이면 학원도를 불바다로..!!(이거 아님)

물론 시빌워 자체에도 내전이라는 다른 단어가 있지만, 적어도 내가 맨 처음에 부르기 시작한 이유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떠올라서 ㅋㅋ..

시빌워 = 미국의 남북전쟁
보통 자기들끼리 싸우는 내전을 의미함

자꾸 불바다를 만들어요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바다하니까 북한의 그 아나운서 생각나네

이런건 원래 중간에 중재자도 나오고 그래야 하는데 😨

>>637 아항. 저도 어벤져스는 아는데 ㅋㅋㅋㅋㅋ 진화주 막줄(캡틴 말은 세계관 범위에서 그런 대난투는 저 정도 스케일이라는 이야기인듯.) 이게 궁금했던 거예요 지금은 다 이해했음

(이름없음은 누군지 고민중인애옹)
(모하모하란애옹)

남조선을 불바다로 만들기에는 유찬영이 너무 세다

아마도 성현주
시하시하~!!

>>643 모두 죽으면 분쟁이 없어지니까 해결 아닐가?(열망자 인형 들어올림)

내가 성현펀지가 될게....

그런 불바다식 공평성 멈춰~~!!!!

성현펀치! 성현펀치!

맞다 캡, 역시 오늘은 오진없이죵?

격전 속에서 누군가 죽으면 멈추지 않을까

(하루를 본다)
(안본다)

이걸 듣고 마음 편하게 누우러 가겠다....

9시인뎅?

뭐....시라고라.....

예?

캡틴 아직 병원 아니에요?

으아아아악
다들 꽃길을 걸으란 마리야아아아악!!

>>653 (열렬한 박수를 치는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 선교사들)

>>658 에그 쓰고잇어

ㅇㅖ?

씻고 오늘치 진행 레스를 미리미리 적어도야겠군...

다들 리하리하~

...는 엣...

에그..! 오랜만에 들어본당

다하다하 리하리하~

그러고 보면 현재 레스캐중에서 가장 열망자에 루트에 가깝다고 평가받는건 찐석이등가.......

>>667 없음

오늘 진행.. 시험공부

앗, 레스캐는 열망자로는 안되나요?

비가오니까 전을 부치라는 무수한 리퀘스트로 저는이만..
모바모바 이따봐여

열망자를 만나 본 사람도 없잖아요.

>>671 ㅠㅠㅜㅠ 조금 이따 봐여!

열망자 루트에 가까운 사람이 없어.
아직 열망자가 나오질 않았고 누구도 고의로 찾아봐서 가속하지도 않았으니까

아하~ 그렇구나. 맞다 맞다 캡, 동아리 수련 상향 패치는 오늘 부터 적용되나요?

얘들아 누구 오면 부탁인데 인사 좀 잘 받아주라.
누구 왔는데 인사 씹히거나 하면 되게 서운할거 아냐

오신분은 어서오시고 가신분은 다녀오셔요 ㅇ0ㅇ)/

>>675 패치되는데로 얘기해줄게

헛, 다하!!! 미안해요 욕실에서 폰으로 갱신중이라서 놓쳤나바여 ㅜㅜ

다하다하~

다들 반가워요~

(리갱!)

만약에 오진없이 된다면... 교사평가 끊긴데부터 마지막까지 해줘잉

지훈주 화연주 하이에용 ㅇ0ㅇ)/
진행한다는 레스 올라오고 나니 조용해졌는건 역시 다들 진행에 대비해 에너지 충전을 하고 오기 위해서....!

화현주 은후주 안녕하세요~

화하 은하~

화현주도 은후주도 리하에요~

컴퓨터랑 병행하느라 느적느적하네요..

지하 지하~~~~~ 근데 이거 말할 때 마다 아랫세계 지하 떠오른다.

지상 수하

(겜 오토 돌리면서 폰으로 참치하는 중!)
그럴땐 가운데에 -를 넣는거에요 지-하... 아니 이게 더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비귀 (비아주 귀엽네의 줄임말)

" 뭐든지 열심이라는건 그 노력 자체로 의미가 있는 법! "

정훈은 TV에서 본 입바른 명언 한마디를 진심으로 내뱉으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림과 대화하고 있어서인지 박수의 박자가 점점 어긋나네요

" 어.. 편견일까..? 그래도 성학교인데 설마... "

다림의 말에 혼란이 온 듯 갸웃이다가, 이내 고개를 휘 휘 털어냅니다.
우리를 응원하러 이렇게 오신 분들이 무슨 이유로 악마의 뿔을 무대에 장식하겠어요! 분명 무소의 뿔일 겁니다!

" 그래! 분명 좋아하실거야 "

다림이 웰치스를 가져오자 정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웰치스를 받아들고 손을 크게 흔들어 괴한들을 불러봅니다

' hey boy! 지금 공연중이잖아! 무슨 일인데? '

" 힘들게 공연하시는데 목이라도 축이시라고 음료수를 가져왔어요! "

그러자 괴한들은 묘하게 감동받은 얼굴로 ' 쌩유! 레이디스 앤 젠틀맨! ' 이라고 소리지르더니 기타와 드럼스틱을 바닥에 내려놓고 정훈과 다림에게서 웰치스 캔을 하나씩 받아가더니 구호처럼 주먹을 들고 셋 둘 하나 원샷! 을 외치며 다함께 쭉 들이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모하모하모하!

>>688 (어 그러고보니..?)

>>683 그거 어디서 끊겼는지 기억해?

>>695 춘심이 까지 해주셨어요.

춘심이까지 했나요?

제가 정확하게 기억함.

교사진은?

그래서 아마 그 시점에서 남아있던게 다림이 / 화현이

그리고 그 이후에 들어온게 정훈이 / 오렐리 샤르티에 / 엘리 엘로이즈 스미스 / 차선우 / 신은후
이렇게 였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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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요!

진화주 정확해...

저는 99스레부터 있었어요!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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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깄습니다 캡

>>703 (귀여우셔)

창조와 의념의 관계의 주가명, 인성학의 유혁, 기초 전투학의 제조

이렇게 세분이서 논평중이었던 것 같읍니다.

기초 전투학의 제조명 ㅋㅋ 끊겼네용...

>>702 마지막 순번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봐. 내가 기억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

(칭찬 받아서 기분은 좋음) (우쭐)

>>705
은후주는 102스레에 돌아오셨었죠 (선글라스 이모티콘)

하이헬로~~~ 다들~~ 제가 지금 졸림 상태라 등장과 실종이 번갈아오고 있답니다

>>709 ㄴㅇㄱ 벌써 10스레가 갈리다니
>>710 저도 요즘 자주 그래요... 요즘???? 어제부터...????

화화화화~

오,평가의 시간인가요

화현주 어서오세요!!

>>711
스레의 화력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떨림

.dice 1 5. = 4
1. 그대로 쓰러진다(기절삠)
2. 어디선가 나타난 괴한들이 뒷통수를 친다!
3. 소실. 학원도 바닷가로 그들이 이동됨
4. 이..이것은...!!
5. 폭주자판기 최우선타겟

다들 어서오세요!

화하-

벌써 어장 갈리겠...

조졋음(조졋음)
지금 괴이관찰부 부장님께 따질 말 생각하고있는데 하나같이 마도일본식 돌려돌려돌려말하기밖에 나오는 게 없음 (실성!)

>>717 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가 어떻길래??

(이 오너는......사오토메가가 교토에 있었다면 한층 더 이 돌려말하기스킬을 강조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하고있다.....)

>>714 양심고백... 사실 화력 좋을땐 어떤 분 오시고 가셨는지 자꾸 헷갈려요
>>717 아직 45분 남았으니 찬 물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십시오 크로와상주

에하!!
에미리도 시빌워.. 하루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려나요??

이것은 뭐죠!!

(대체 교토의 사람들은 어떻길래)

>>718 일단 웃으면서 이런 게이트에 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무조건 들어가는거애요 (ㅋㅋ!)

"그렇네요. 하지만 시험공부중인데.."
저러면 제노시아 학생들이 전부 후려패러 나올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하는 다림입니다.

"...그것도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그렇죠.. 라고 말하면서 저건 아무리 봐도 악마 쪽인데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요즘 웰치스는 오렌지맛도 있다나.. 사람 수 대로 준비한 따인 웰치스를 의심없이 받아먹다니. 다행이군. 그렇게 잘 받아먹는 것까지 확인 후

"계획대로네요."
원샷한 이들에게 아주.. 아주 큰 일이 생기겠지! 그건 정훈주의 생각으로 넘긴다! 다림은 매우 부드럽게 웃으며 그들을 바라봅니다. 퇴치 수준으로 가능한 무언가일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물어본다..

>>721 참가는 할수있는데 에미리가 에릭이랑 아는 사이가 아닌지라.....🤔
김진단씨 일상때 만난거 외엔 없기도 하고 개인적인 감정이 없는거에요 😂😂😂😂

>>722 교토 특) 돌려말하기 스킬 만렙임

다들 어서오세요~

뚜껑 딴 웰치스(두렵다!)

>>725 에미리 카사랑도 만나본 적 없던가요?? 😅

모하모하~~~

>>726 (하루 : 다림양, 도와줘요 ㅠㅠ )(뽀담)

>>728 당연히 카사와는 아는 사이죠 (ㅋㅋ!)

모하모하~~ (혹시 놓친 분이 있을까 싶어..)

(시빌워 진짜 하게 되는..?)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모하에용!

캡틴 질문 하나 있습니다
정주행하다가 탈것 특성이 업글 / 어디서든 소환되는 기능이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훈이 캠핑카도 어디서든 소환 가능한가요

다림주: 다림이는 어쩐지 중립을 지킬지도 몰라(아무말)
다림: 에?
다림주: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중립 어쩌구 해서 양쪽에서 십자포화 당해서 산화도 좋아해~
다림: (저 쓰레기같음을 어떻게 해야...)

>>731 그렇다면...도움 요청할 수는 있겠네요. 카사가 글쎄...쏼라쏼라..에미리양, 저 너무 힘든거시에요...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일이 이렇게..

>>733 에릭하루 일상 이후에 저걸 중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736

헉 그럼 파워레인져 마냥 삐빅, 나와라!! 캠핑카!! 외치면 차원을 돌파해서 옆에 뛰쳐나오는거야?

완전 멋있어

아무튼간에 에미리쉑 국제학교시절에나 하던 빙썅화법을 학원도에서 쓰게될 생각을 하니 짜릿한것

>>738 좋습니다 도움 요청을 들어주지 않을 에미리가 아니니까요....😎🎵

>>741 와~ 아, 그나저나 에미리도 얼른 시험공부 해야하지 않나요???

>>739 카사를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었죠...(흐음콘)

큰일이다
진행이 코앞인데
눈감기기 직전이에요

>>742 항의든 시험공부든 일단 이 게이트를 나가기부터 해야하는 겁니다 🤦‍♀️🤦‍♀️🤦‍♀️🤦‍♀️🤦‍♀️🤦‍♀️

>>745

(대충 들어올 땐 간단했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콘)

>>743 지훈이도 당연히 합류..? 아니면 중재?

>>745 앗 아앗...

>>746 뭔가 잘못된 것이와요! 저는 이 게이트를 빠져나가겠사와요!!! 😱😱😱 (와장창!)

정훈 " 제노시아에 미친 학생이 나타나서 내가 잡았어! "

춘심 " 화살로 쏴서 잡은 건가? "
다림 " 활을 쏴서 잡은 거에요? "
화현 .oO(화살로 쏴서 잡은 건가?)

정훈 " 평범하게 캠핑카 타고 잡았거든? "

진화 " 왜 학교에 미친 학생이 나타났다는 점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거야? "

>>736 가능함. 대신 막 상대 위에 소환! 이런 거는 안 되고

로드롤러는 참아야지

>>747 지훈이는 참가할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에릭의 의도를 알고나면 아예 판을 엎으려고 할지도

로드롤러...(아쉽)

>>750 캠핑카도 평범하지 않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캠핑카 특) 뺑소니칠수잇음

" 시험공부.. 앉아서 공부만 하다 보면 지칠테니까, 활력을 채워주러 이렇게 오신게 아닐까? "

정훈은 아직 이 괴한들을 믿고싶은 듯 그렇게 말하면서 웃어보입니다.
만약 학우들이 때리러 나온다면...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진심으로 설득하는거야! 그럼 분명 알아주겠지!

" 다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네! "

뚜껑 따인 웰치스를 한번에 들이킨 괴한들을 보며 잘됐다는 듯 웃던 정훈은 곧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 소년.. 대체 이것은... 이것은... 미.. '

' 미美 ! 미味 ! '

음료수를 마신 괴한들이 몸을 떨다가 큰 소리로 미미를 외친 후, 어째서인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영문을 모르는 정훈이 눈물을 흘리는 괴한들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자 괴한의 대표(기타리스트)가 정훈의 어깨를 손으로 짚고 말합니다

' 우리는 너희의 시험공부를 방해하기 위해 이런 공연을 기획했는데.. 우리를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런 천상의 맛을 가진 음료를 대접해주다니... '
' 미안했다! 소년! 그리고 소녀도! '
' 제에엔자앙 제노시아의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겠어!! '

그렇게 한참을 떠들던 괴한들은 이내 자신들의 장비와 뿔 장식(?)을 챙기더니 제노시아 정문에 눈물만을 흩뿌리고 사라집니다

" 어.. 어.... "

그렇게 남겨진 한 소년은 감당하지 못할 진실에 충격이 큰 듯, 옆에서 말하는 다림의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굳어서 어버버 거리고 있지만요

>>753 판을 엎는 사람.. 좋다.. 중재하는 사람이 필요...! 하지만 의도를 알아야 한다는 전제..

로드롤러 그 로망을 어뜨케 참아요....

시현주는 자러갑니다...
핫하.. 늙고지친몸땡아리..핫하하하하하....... 영-바 (영웅사가 바이라는 뜻)

시현바!

>>758 정산스레에 레스 하나라도 남기고 가세요...!!

잘자요 시현주!

시현주 굳잠되세요~~~~~😭😭😭

시현주 바이방ㅜㅜ

시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캠핑카 소환이 가능하다니 oOo
그러나 로드롤러는 안되는거군요 (안타까움)

정훈이가 캠핑카를 소환하고 성현이가 그 위에서 무다무다를 외치며 내려찍는 모습이 생각났는데..!

시현-바이

오늘 진행에선 일심불란의 무아지경 동아리를 하도록 하겠어요

진화는 시험공부 안 하나요???

시험기간이라 담임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한다는 게 아쉽네요.
오늘은 불꽃공부하고 방전인가...

도르마무(캡틴)!!!! 거래를 하러왔다(시험공부 스킵은 코인 몇개인가요)!!!!!!

>>767 난 청춘을 즐기기로 했어요.

(전부치다 참치전이 되어버린 참치)
진행때 슬쩍 와서 레스 남기고 다시 가봐야될것같아용..

춘심주 힘내용 ㅠㅜ.....(주물주물)

>>770 청춘 좋죠..
>>771 춘심주 화이팅..!

힘내세요 춘심주...

>>771 (조물조물)

>>771 춘심주 힘내시는 거에요.....😭😭😭😭😭😭😭

정주행을 마치고 귀환! 밖이라서 진행...참여 최선을 다해뵈야겠어오...다들 모-하!

선-하!

ㅋㅋ(이오너는....현생 정리되려면 10시나 되야겠지만 일단 최대한 정시올리기를 하기로 했다....)

>>777 어서오시는 거에요 선우주~~~!! 😎😎😎😎😎😎

9시에 진행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간만이니까여...
모하모하!!

>>771 앋....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토닥토닥

선우주와 청천주도 어서오세요.

선 하
청 하~!

공부? 그게 뭐야?

응애 나는 아기 뉴비, 공부보단 수련이 조아

어서오십쇼 청천주......😎😎😎😎😎😎

다들 반가워요!!

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클리닉으로..!

-링딩동 링딩동..
-공무원시험은 에x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xx
-암욜맨!암욜맨!
-사랑을 했다~
-아모르 파티~(쿵짝)
매우 절정에 달하고 있는 저 록밴드...

"...그렇길. 바랄 뿐이죠..?"
근데 보통 시험공부에는 클래식이나 잔잔한 음악을 틀곤 하지. 저런 수능금지곡 같은 걸 하지 않을 텐데..

마시면서 미미를 외치며 붉은 기운을 파앗 흘려대는 이들... 이 웰치스는 대단한 것이 분명해..! 라면서 짐작하던 대로의 말을 하며 가는 이들을 손을 흔들어 배웅합니다(분명 이들을 쫓아내려는다른 제노시아 분들도 그런 심정이었으리라)

"...안타깝네요.."
진실을 알아버린 정훈을 위로하려 시도합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저는 진행도 진행이지만 오늘은 꼭...기여도를 쓸 것...

>>788 저도저도 공부하고 기여도 팍팍

기여도는 쓰면 뭐가 있나요??

저는 공부 다 했지여 희희.

>>772-776 다들 고마워용 진행 화이팅!!
그리고 오신분들 모하모하~!!
(다시 꼬로로롱)

찬혁이 SBBA인데 왜 위키에는 SBAA로 나와있지

>>790 많이 쌓으면 특정 국가의 코스트나 가디언을 빌려올 수 있다든지...스킬이나 GP로 바꾼다든지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오....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청천주

" 하아. "

점점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아니, 지치는 것에 가까울까. 이제껏 혼자서 버티려고 했지만... 그래, 이제 단정할 수 있다. 그건 무리였다. 과도한 욕심이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ㅡ의 환각도 버티기 힘든데 혼자서는 무슨.

" ...염치없지만 저번에 거절했던 클리닉인지를 해야겠지... "

한숨을 푹 내쉬며, 기숙사에서 나와 학교로 향했다.

#학교로 갑니다.

//진행레스가 아닙니다! 모바일로 옮겨야 해서 미리 올려두는 것...

>>792 춘-바...(멀어지는 춘심주에게 팔 흔들기

보세요 선우주. 이제 이해할 수 있죠?

청천 그는 신이야! 청천 그는 신이야! 청천 그는 신이야!

춘바~

다들 어서오세요~

정훈은 매우 큰 충격을 받은 듯,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다가 다림의 위로에 천천히 입을 엽니다.

" 나는.. 나는.... 우리 학교의 학생들에게 너무도 큰 잘못을 해버린게 아닐까? "

그저, 모두가 신나는 노래를 듣고 공부중에 잠깐이라도 입가에 미소를 지었으면 했는데...
사실은 그게 방해공작이었고 난 그것도 모르고 그걸 도와주고 있었다니

" 이래서 아는게 힘이라고 하는건가봐 다림아.. 나도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 "

침울한 기색으로 다림에게 말하는 정훈입니다. 마지막까지 핀트가 이상하지만, 이번엔 결론이라도 좋은게 어디겠어요

>>796 (씰룩씰룩!)

근데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신입분들 레이드 보상 기여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791
이게 청천인가? 그는 신인가? 이게 청천인가? 그는 신인가? (착란

>>799 >>804 정신없으니 적당히 해주세요....

동기분들은 모두 따라 외칩니다. 청 그 신! 청 그 신! 청 그 신!!!

춘바~ 춘바~

>>803 너무 멋진 청천주~

>>805 헉, 미안.

>>805
넵! (착석

사실 기여도 몇을 어느정도로 바꿀 수 있는지는 좀 궁금하긴 한데.....곧 진행이니 그건 나중에 물어 봐야겠다.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진다니...인플레로 인한 화폐가치하락??(실성!)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간신히...할일 다 끝냈다
이제 어장에 집중해야지

컴-백
그 사이에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 ㅇ0ㅇ)/ 저녁은 드셨나요!

정각을 노리는 타짜들의 싸늘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806
이딴 이상한 찬양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괜히 화력만 키우면 저 낙오된다고요...

은후주 어서오세요~

# 카레라이스 + 황금계란밥 주문합니다.

" .... "

어김없이 고로와 함께 산책을 나오며,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본다.
난 검술의 벽에 가로막혔다.

나에게 있어서 검이란 무엇인지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검이란 무엇이었던가.

화현이의 그림에서 본 시구르드가 들고 있던 검은...
....검이 인생이란 건 오답이 아니었을까?
검은 인생이 아니라, 검사의 인생을 표현해주는 것이 옳은 정답이 아닐까?

프룬을 뽑아서 바라보았다.
나에게 있어서...이 검은.
이 검은 내 삶을 표현해주는 도구..가 맞을까?

#검이란 무엇인가 고심...2탄!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걸요. 오히려 무례를 저지르기 전에 편하게 받아주시거나, 무슨 용건이냐고 여쭤보시던 말투는 상냥하셨어요. 그리고....이건 선입견일지도 모르지만....누군가를 지키는 부의 부장님이 나쁜 사람일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건방진 소리일까요? 하고 볼을 긁적였지만, 그게 내 솔직한 감상이었다. 사실 냉랭이라곤 해도 잘 따지고 보면 틀린 이야기도 아니었고, 그렇게 폭언이란 느낌도 없었고. 사과 드리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더 뭐라하지 않고 나가셨고. 충분히 많이 참아주신 것 아닐까.

"네에, 춘하....봄여름 선배님! 헤헤, 아까부터 신경써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까부터 좋게 좋게 말씀해주시고 중재도 해주는 정말 듬직하고 멋지고 상냥한 선배님이다.친근하게 부르고 싶다면~ 이라는 말에 냉큼 그 호칭을 쓸까 했지만, 또 어쩐지 선배님에게의 예의는 지키고 싶었음으로, 결국 친근한 별명과 정중한 호칭을 합쳐 봄여름 선배님이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일단, 부활동에 열심히 참여 해보겠습니다!"

친근한 호칭이 어쩐지 즐거워 몇번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곤, 활짝 웃으면서 의욕을 드러냈다. 방금 '열심히 활동할게요~' 해놓고 활동도 안하고 쓱 빠져나가면 무슨 생각을 하시겠어. 이후에 할 일도 있겠지만, 일단은 부활동부터 해보자.

게다가 무엇보다 나는 실제로 누군가를 '지킨다' 라는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 초조함을 느끼는 이유도,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최고의 문제점도 바로 그런 부분인 셈이다. 공격을 '막는 것' 과 누군가를 '지킨다' 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여기서의 경험은 분명히 도움이 될거야. 허수아비를 통해 '막는 법' 에 대한걸 조금 감 잡을 수 있었으니. 이 다음엔 경호부에서, 누군가를 '지키는 법' 을 철저히 배우도록 하자.

#봄여름 선배님에게 대답합니다!

" 하아. "

점점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아니, 지치는 것에 가까울까. 이제껏 혼자서 버티려고 했지만... 그래, 이제 단정할 수 있다. 그건 무리였다. 과도한 욕심이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ㅡ의 환각도 버티기 힘든데 혼자서는 무슨.

" ...염치없지만 저번에 거절했던 클리닉인지를 해야겠지... "

한숨을 푹 내쉬며, 기숙사에서 나와 학교로 향했다.

#학교로 갑니다.

다림이하고 헤어진 뒤, 정훈은 바로 궁도부를 찾기 위해 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니까.. 동아리들이 모여있는곳이 이쯤이었나요?
1년간 다닌 학교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장소인지라 대략적인 위치 말고는 모르겠네요.

일단 몸으로 부딪혀서 찾아보는겁니다! 아자!

#궁도부를 찾아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험 기간인데, 시험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은후주의 타이밍 탓으로... 메타 발언은 이 정도 선에서 그만하도록 하자.
물론, 은후 스스로 생각해 보았을때, 수업은 착실하게 들었다고 자신할 순 있다.
하지만 공부는, 단지 수업 시간에 한 번 듣고 끝내는 것만으론 되지 않는다. 배운 것을 복습해보고, 스스로 응용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따로 찾아봐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여기가 청월이기 때문에 더더욱!

"하아..."

남들보다 느릿느릿 가방을 정리하던 은후는 창문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다는 걸 알았기에- 곧 자리에서 일어나 도서관으로 향했지만.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앗. 막레격에 가까운 것 같은데. 진행 뒤에 올려도 될까요?

"좋았어"

시험공부도 끝났으니 몸 쓰러가자
#단련장으로!!

>>823
물론이죠!

>>815 미안해요, 이후론 자중할게요 ㅠㅠ.

>>811 그래서 일류무사 레이드 참전했던 참치들은 캡틴께서 일류무사 조지고 얻은 기여도 빨리 쓰시는 편을 권장하시더라구요...

# 기여도 2000을 사용해서 바꿀만한 방어구 찾기!

"덱을 마도로 만들어서..? 뽑아서?"
덱에서 원하는 걸 뽑는.. 샤이닝 드로우?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
생각해보니 주사위 굴리는 것도 마도로 구현한 거였죠. 초조하긴 할 겁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들이 별 효용이 없었던 것 같음은.. 그렇지요.

"아. 이건 진짜.."
의념기 한번 더 가나요?

아군의 공격력 증가 / 아군의 방어력 증가 / 아군의 스테이더스 증가 / 아군의 망념 수치 감소 / 아군의 체력 회복 / 적군의 스테이더스 감소 / 적군의 공격력 감소 / 적군의 방어력 감소 / 적군의 상태이상 악화. 일단 의념기 설명을 생각해보고는 허수아비를 또 봅니다.

골라내는 느낌입니다..

적군의 공격력 감소/적군의 스테이터스 감소/적군의 방어력 감소를 고른 뒤.. 다시 써봅니다!

#의념기 리사용..!

"시험!!!!! 나 지금까지 도대체 뭐하고 있던거지!!!!!"

차선우는 시험 때문에 대위기에 몰렸다!

"같이...같이 공부를 도와줄 친구들이 필요해..."

# 가디언 칩에 내장되어 있을 친구를 찾아봅니다!

"?????"

아니, 이렇게 정보 제공자를 바로 날려버리시다니...?? 조금 많이 어벙해진 얼굴로 목이 날아간 시체와 유우토 오라버니를 번갈아 지켜보다가, 일단 의념을 끌어올려 제가 할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뒤의 중요한 두 질문을 대답하지 못하신 무능한 촌장님이시지만 아주 중요한 정보를 말씀해주셨으니까요.

"이렇게 바로 날리실 것 까지야 없사온데.....감사드리와요 오라버니🎵"

붉은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는 걸 느끼며,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기로 하였습니다.

자아, 그럼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정리해보도록 할까요.
태초에 선과 악의 대립이 있었다 하였습니다. 선의 신인 마흐누라가 악의 신 에카히론슈트라를 죽이고 그 시체 위에 땅을 세우고, 생명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선의 신에게 우주가 시체의 땅 위에서 언젠가 악의 후손이 탄생할 것이라 예언하였는데 이를 경계한 선의 신은 태양이 악을 가진 자들의 깊이를 보이고, 경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게이트의 인간들은 선에 가까워 질수록 그림자가 점점 옅어지고, 악에 가까워질수록 그림자가 짙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곳의 수도자들은 악인들을 잡아다 신께 바쳐 일종의 제사를 지내고 있구요. 
추측을 해봅시다....과연 이 그림자가 정말 악한 이들만 짙은 그림자를 가지고 있을까요? 정말 죄악을 범하지 않았는데도 단지 그림자가 짙단 이유로 목숨을 잃은 이들 역시 많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이 곳의 귀신님은 억울하게 죽은 자신의 넋을 위로해주길 원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답니다. 
귀신님께서는, 자기와 똑같이 누군가가 이곳에서 제물로써 죽어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만 해도 눈에 생기가 없어지고 뺨에 핏기가 없어지는 가설이기에, 저는 아니기를 바랬답니다.

# 망념을 20 쌓아서 영성을 강화해 지금까지 취합된 정보를 맞춰봅니다!

망치로 있는 힘껏 검날을 두들겨도 쇳가루 하나 떨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시도가 잘못되었던 듯싶다. 나는, 근본적인 수리 작업도 시도해보지 않고 무엇부터 하려 했는가. 지나가던 소가 웃겠다.
조금 민망한 기분이 들었다.

'검날이 상한 것 같다.' 날붙이의 날이 상하면, 벼려야지.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어야지. 연장의 정보를 읽을 수 없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용자가 이상을 느꼈다면, 연장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단순히 날을 벼릴 뿐이 아니라 연장을 사용자에게 맞도록 최상의 상태로 조정해 주는 것이 대장장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마침 야금술을 공부하며 불을 피워둔 화로가 있다. 작업복을 단단히 차려입고, 모루를 준비했다. 진중하고 자신있게 작업을 시작하자.

먼저, 커다란 가위 모양의 집게로 검신을 붙잡았다. 이어서 뜨거운 화로에 검신을 달구기 시작했다.
검신에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얼마큼, 얼마나 달구어야 할까. 달아오르는 검신을 눈으로 보고, 쇠붙이가 내는 소리를 귀로 듣고, 그 미세한 떨림을 집게를 잡은 손으로 느껴보자.
... 충분히 달구어졌을까.

화로에서 빼낸, 충분히 달구어진 검신을 모루 위에 올렸다. 이어서 벼림망치를 손에 쥐고 검날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너무 강하지 않게, 일정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때리는 세기가 너무 약하면 소용이 없고 너무 강하면 검이 망가진다. 달아오른 열이 식어도 문제가 된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듯이, 어긋난 뼈를 맞추듯이 섬세하게 검날을 두드린다. 미용사가 머리를 감겨줄 때, "물 온도 괜찮으세요?" 하고 묻듯이, 경락 마사지를 받을 때, "너무 아프지 않으세요?" 하고 묻듯이 조심스럽게, 또 강단있게 쇠붙이의 울림을 듣고 느끼고 따라본다.

끝으로, 담금질로 마무리를 해주어야지. 머리를 다 감기고 드라이를 해주는 것처럼, 격한 운동을 끝내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처럼 마무리가 중요한 법이다. 너무 뜨거울 때 갑작스레 식히면 구조가 상하고, 자연풍에 너무 식어버려도 두드림의 의미가 사라진다.
식어감에도 여전히 뜨거운, 쇠붙이가 내뿜는 열기를 피부로 느껴보자. 마지막으로 검신을 천천히 물에 담근다.
너무 갑작스럽지 않게, 또 너무 늦지 않게.


#망념을 60 쌓아 일벌백계를 수리합니다

#저는 진행레스 처리에 앞서...문의사항이 2가지 있습니다!

1. 중간에 npc(예를 들어 이셜경)가 끼여있는 선관을 짰다면 웹박으로 보내두는 게 좋을까요?
일단 제 위키에는 설경이랑 연관된 선관 전부 정리해뒀습니다!

2. 청천이도 기여도 주세요!!!! 의념사 주세요!!!!!!

캔드민이 수정해주셨다고 해서 스포기능테스트

공부를 마친 청천은 기지개를 쭉쭉 켜고....
서강이가 있었던 쪽을 봅니다.

[나도 시험범위 다봤다!! :D]
[넌 이제 뭐할거야? 계속 도서관에 있게?]

...그러고보니 커피 왕창 마셨다고 한 것 같은데, 지금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서강이가 계속 근처에 있다면, 가디언칩으로 말을 걸어봅니다.

??머임 왜....왜 신형맥북에선 여전히 스포기능 안 되는것???? Why????? 😭💦

음? 글자 기능을 쓸 수 없는 기기도 있어요?

스포..되는데요..??

ios쪽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앋 은-하...!

>>826 아닙니다...다시 읽어보니 말이 왜 이렇게 까칠하게 나갔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당신... 혹시 사과?

아 된다 된다!!!!!! 이제 맥북에서도 스포글씨 보인다!!!!!!!!! 🥰🥰🥰🥰🥰🥰

>>836 그건 ios가... 이슈트래커 보면 캔드민은 윈도우에서도 드래그해도 안 읽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수정하실것 같지 않아요? 스포기능 만드실때 ios 기준으로 잡으신것 같은데

>>841 Ye-ah.....🤦‍♀️

>>840 아니에요 솔직히 넘 지나치게 반복하긴 했죠. 스트레스 받을만 했다고 생각해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842 아니 아이폰아!!!!!!!! 아 이 폰 아!!!!!!!(아이폰에선 아직도 안 됩니다...)

>>846 브라우저 캐시를....지워보십시오 은후주......😭

여러분 갤럭시는 안전합니다(대충 런읍읍 짤)

트윗에서는 보이도록 수정한다는 뉘앙스였던 것 같아요.

>>840
청천주 저도 죄송해요! 다음부턴 자중할게요...

"그다지 마음에 드는 꼴은 아니군."

어느 쪽이든 말이다. 마치, 있어선 안될 곳에 우연히 와 있는, 서부극에 흔히들 나오는 주인공들의 망해먹은 운명을 보는 것 같았다.

잘못된 때에 잘못된 이들을 만났다, 라...
귀신을 성불시켜야 하는 게이트라 그런가? 기분탓이겠지.

"보자, 그럼 우리를 잡아뒀던 놈들을 어디서 찾는담..."

권총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걸고 빙빙 돌리며 머리를 굴려본다.

#대기합니다.

으으윽 밖이에요 으으윽...

>>847 지우고 와도... 안 보여요... 아이폰아...............(절망!)
>>849 맥에서라고 적으신거 보니... 아이폰은 가망이 없나봅니다 ㅇ<-<

>>817
현재 학교 식당가에는 메뉴 점검 중이라 주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단체로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 몇몇 기능을 점검중인 캡틴의 의지로 보이네요!

>>818
검사의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단순히 검으로 표현하기에? 검을 휘둘러 무언가를 베고, 찌르고, 찢어내기에 표현이 됩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검을 가지므로서 가치를 부여받음으로 바뀌기라도 한다는 말입니까?
의문으로는 답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것은 깨달음의 영역일 것입니다. 확신이 없는 답으로는 정답이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819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820
무려 캡틴의 충고가 있고 나서 50어장만에 지훈은 클리닉에 갈 준비를 합니다..

"후아..."

그럼 어떻게 할까. 부활동이 놀이가 아닌 이상에야, 그저 단순히 따라만 하는 것과 뭔가를 눈여겨 보거나 집중적으로 노력하는 것에 차이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나는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처음에는 기합이나 관련된 기술의 요령을 눈여겨 볼까 했지만, 수수께끼의 아이돌(추정) OwO쨩이 해줬던 조언을 떠올린다. 스스로를 깡통이라고 여기는 시점에서 어딘가 잘못하고 있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라고 그랬던가....응. 조급함에 그만 놓칠뻔 했다. 나는 그렇게 요령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좀 더 익히자.

부동일태세.........면 좋겠지만.
사실은 아니다. 제일 중요한건 기초인 방패술이다.
내 방패술은 아직 D에서 멈춰있다. 가능한 B, 못해도 C 이상으론 올려두고 싶다.
다행히 나는 허선생과의 대련에서 어느정도 숙련도를 쌓았다. 그 때 감각을 기억하자.

맨 첫번째로 중요한 것은 상대의 움직임을 보는 것. 의도를 읽어라. 내 뒤쪽의 대상을 공격하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 오는지, 어떤 방법을 쓰는지, 제대로 봐라. 지나치게 민첩할 필요도 없다. 충분히 관찰한 끝에, 한 순간에 적과 대상의 앞을 가로막는 방패를 내세우면 된다. 또, 방패란 그저 단순히 내세우는 무기던가? 틀렸다. 적의 공격의 기세를 끊기 위해 발을 내딛으며 무게를 실어 부딫히고, 충격을 분산 시키기 위해 전면으로 붙잡는다. 방패란 무기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해라. 그러면서도 다른 선배님들을 보고 배워라. 무언가 조언을 듣는다면, 철저하게 따라라. 기초는 날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망념 90 이 될때까지 방패술 수련 위주로 경호부 부활동을 해보죠!

>>836 >>846 세상에...
그...강력새로고침이나 캐시삭제도 안 통하시나요?ㅠㅠ

50어장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렇게 오래전 일이었어???

그리고 계란밥 이스터 에그 현재 점검중(?) 이구나...

>>854
밥... 안돼...
보석-시무룩.
빈속에 공부라니 최악이지만 돌아가야겠다.

# 기숙사로 가요...

>>856 아이폰은... 예쓰... 진짜 다음번에 폰 바꿀땐 안드로 갈아탄다ㅡㅡ(현실 : 다음번에도 아이폰)

" 흐으음... "

어렵다 어려워.
검사에게 있어서 검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서 프룬이란.

"....그래, 검이란 증명일거야. "

자신의 인생을 증명하고, 권리를, 권력을...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야 말로 검이다.
검으로 적을 베고, 찍어누르고, 게이트를 클로징 하는 것 전부 증명이다.

# 고로 검은 증명이다.

>>850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안 하시면 되어요. (끄덕

흑흑 죄송합니다 captain... 지훈주의 기억력이 또...

" ...근데 클리닉은 어디로 가면 되지? "

고개를 갸웃거렸다. 흐음. 어디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려나...

..담임선생님에게 가면 되나?

#담임쌤을 찾아가봅시다

>>821
궁도부로 이동합니다.

각 학교마다 궁도부에는 궁도부만의 문화가 있습니다. 청월의 경우에는 정통 궁술, 국궁으로 전해지는 기술적 면모에서의 궁술을 강화하였고 아프란시아의 경우는 의념을 이용한 궁수 자체의 패널티 완화. 즉 근거리와 원거리를 통합한 형태의 궁술을 다루었습니다. 제노시아의 경우에는 이와 달리, 도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궁술의 형태가 특징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계들과 도구의 보조를 받으며 사용하는 궁도부의 수련 현장으로 정훈은 찾아갑니다. 여전히 부활동이 진행중인지 정훈이 들어왔음에도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822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824
단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선배에게 인사하고 우선 부실을 나옵니다.

//이것만 쓰고 저는 다시 일하러... 내일은 칼퇴였으면....

>>866 안녕히 가세요...

이시간에도 일이라니 으흐흐흑 ㅠ0ㅠ 지아주 다녀오세요...

지아주 나중에 뵈어요!!

지아주 고생해요 ㅠㅜㅜ.......

캡-하!
>>842 다행이에요!
>>861 헉 진짜요?ㅠㅠㅠㅠ 글자 숨길 일 있으면 유의해야겠어요ㅠ

음음. 여기가 궁도부인가.. 뭔가 생각한거랑은 다른데

정훈은 여기저기 온갖 도구들을 사용하며 사격중인 사람들을 보며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입부 신청은 어디에서 하면 되는 걸까요?

#입부 신청할만한 장소나 사람을 찾아봅니다!

"어..."

시험공부...? ...1학년 패스할까 고민하다가 우히히 놀자! 했던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면..
눈을 피하고.. .피하고... 피하려고 하지만 결국 눈을 내리깔다가... 그를 바라보며 결심한 듯이

"도와주십시오!!! 저와는 차원이 다른 선배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훈수해주십시오! 그랜절 박겠습니다.

"기본부터 가보자"

의념발화는 어떻게 했었는가?
근육에 쌓았던 의념을 숨결을 통해서 내뱉고 멈춘다음 급격하게 숨을 마시면 의념 발화를 사용할 수 있었다.
몸에 있는 의념을 사용해서 각성 시키는것이 의념발화의 기본
호흡이라는 것은 모든 생물들의 기본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런 기본을 이용하는 의념발화도 호흡과 크게 차이가 없을테지

"후우우우우 ... 흡!"

#망념 20만큼 의념발화 수련

지아주 힘내세요....

헉 늦었지만 트루-하!!!

>>871 아이폰 문제인데 남들이 조심할 필요까진 없죠 ㅇ<-< 제가... 뭐가 비어있다 싶으면 긁어봐서 열심히 복붙을 하는 수 밖에...(아이폰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는 눈빛)

졸리다..

그리고 지아주 안녕히ㄱㅏ세요!

지아주 헬로헬로~

지아주 안녕히 가세요..

>>828
저번에 기여도 사용 관련해서 답을 드린 적 있습니다.
기여도를 소모할 때에는 단순히 방어구를 받을게요! 가 아니라 방어구 - 특정 카테고리로 검색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방어구 카테고리에 있는 어떤 방어구를 기여도를 소모해서 제공받나요?

>>829
쇼메이커의 아버님께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가만히 다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인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으음.. 뭘 놓치고 있을까요?

뭔가 확실하게 놓치고 있습니다.

>>830
검색해봅니다!

1학년의 '루페니시온 드 브로더만'이 검색됩니다. 친구.. 까진 아니지만 적당한 안면은 있는 정도네요.

하루는 간간히 부장의 도움을 받으며 수술에 대한 연습을 이어갑니다.

" 일단 목표는 수술을 D까지 올리는 걸로 하자. 그때가 되면 메딕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유 기술 하나를 알려줄게. "

하루는 기술 '메딕, 수술 집도 시작합니다.'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메딕, 수술 집도 시작합니다.(A)
- 서포터 중에서도 치료에 집중한 메딕이 사용할 수 있는 회복 기술.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해낸다. 매우 큰 망념을 쌓게 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한 사람을 전선에 완벽한 컨디션으로 내세울 수 있단 것은 큰 장점이다.
"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있는 한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죽을 수 없으니까요. " - 이나 브로코나비츠. 생명 전쟁 中.

하루 진행레스 중에 이런 게 있었는데... 부장님이 지금 안 계시잖아요?
하루 수술 D까지 올려도 이거 더 이상 못 배워요...?!

화-하!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877 맥북도 아이폰도 다 사과껀데 뭐가 문제일까요ㅠ(토닥

모-하

오신 분들 하나하나 인사하기엔 화력에 눈이돌고 있어!

다들 반가우ㅏ요!

쇼메이커 허수ㅋㅋㅋㅋㅋㅋ

헉 루페니시온 드 브로더만이라니 이름 멋져요

쇼메이커
롤 프로게이머
담원기아의 미드
본명이 허수

>>888 지훈주가 아는 쇼메이커
중단메이샤

모하 모하~~~~!!! 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허선생 역시 의지 있지???

>>882 으아아악

# 방어구 - 의상 을 검색합니다! (기여도 2000)
# 맞나..?

>>883 아 맞다 이거 (털썩)

기여도로 방어구 사셨던 분 저런식으로 검색하셨던가요??

에미리 파티 >>831 >>851.....좋습니다 일단 간신히 현생 처리는 끝내고 옴....😇

에미리주 힘내!

▶ 신 한국 공훈위룡갑 ◀
[ 신 한국에서 공헌을 쌓은 이들을 위해 제작한 수제 방어구. 갑옷보다는 검은 색의 정복에 어울리는 형태. 신 한국의 수많은 대장장이들이 국가를 위해 공헌한 가디언들을 위해 여러 광물들을 담아 제작하였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수주품이 아니다 보니 기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는 하향점이 존재한다. 전투에 들어가 의념을 불어넣으면 전신을 가볍게 뒤덮는 검은 색의 갑주로 변화한다. ]
▶ 숙련 아이템
▶ 신 한국 공헌감사품 - 신 한국 출신의 가디언들에게 약한 호의를 얻는다.
▶ 용린재현 - 15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격에 한정하여 방어력을 두 배로 판정한다.
▶ 이중분류 - 방어구 : 갑옷 과 방어구 : 정복의 동시 카테고리를 지닌다.
▶ 신 한국 공훈 세트 : 위룡갑, 건곤계, 운무검, 공로훈장을 보유한 경우 스테이더스를 한 단계 증폭시킨다.
◆ 착용제한 : 레벨 15 이상.

이게 갑옷으로 검색한 거였나?

에-하~

새로운 npc일까요...

>>883 허걱...그러게요?!
혹시 보건부 담당쌤이 아실까요?ㅠㅠ

늦었지만 성-하!

잠시 비어있는 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리다, 도서관 구석 자리에 자리 잡은 은후는 가방에서 시험공부에 필요한 물건을 꺼낸다.
필기구와 노트, 그리고 책.

시험범위가 어디에서 어디까지였는지 기록해둔 포스트잇을 확인하고, 형광펜으로 칠해 둔 부분을 읽어내리고 노트에 정리해둔 내용을 확인하는 표정이 세삼 진지했다.

#망념!!!! (거의)다 시험공부에 꼬라박아욧!!!!!! 망념 85만큼 시험공부 합니다.(비장한 표정)

>>896 아하, 그러면 의상으로 검색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비아주...

'루페니시온 드 브로더만...'

친구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안면은 있는 같은 학년이었다. 차선우는 빠르게 연락을 날렸다.

[안녕! 나 같은 학년 차선우야! 기억하지?? 혹시 시험공부 하고 있으면 같이 하지 않을래??]

#연락해봅니다!

2000 검색할거면 하루도 아이템 저거 추가하면 돼.
저게 2000대에선 가장 좋은 거라.

시닙 여러분은 진행레스 작성시에 잘 생각하고 써야합니다.
안그러면 이렇게 자체턴손실을 만듭니다. (상습인원)

위키에 다 정리되어 있으니 설명하기 편한 거에요.

>>902 아, 그런가요?? 다른 옷 같은건 없을까요?? 매력을 올려준다던가...저것도 좋긴 한데!

공적치가 어느정도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이사실 한 800쯤 되겠거니 싶은데....
확인해봐야긋다

>>884 아이폰이란... 원래 그런 부조리를 감당할 수 있는 자만이 사용하는것... 괜찮습니다...(별개로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ㅇ0ㅇ)999

뭔가 놓치고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게 다림주의 한계다! 젠장. 공부 놓은지 몇 년이나 되어서 글렀잖아..

영성강화.. 필요...(멍청)

"...뭘 놓치고 있는 걸까요..?"
미안하다 다림아 내가 일단 섭취(물리적)하고 흐름을 보머 그거라도 시도해볼게...
다림주가 오늘 적당히 먹은 당분을 바탕으로(?) 뭐라도 해봐야겠지요

#망념을 30 사용해 영성강화 후 의념의 흐름이 강해진 곳을 찾아보려 합니다.

밖이라는건...굉장히 불편하네요!! 화력을 못따라가!

영웅서가의 화력...뜨거움 매우 뜨거움

>>909 (토닥토닥...ㅠㅠ

>>909 (대충 토닥거리는 크로와상 짤)

>>909 (뽀다듬..)

저는 이미 화력에 노릇노릇 겉바속촉이 되고 말았습니쓰랄!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909 🌊🌊🌊

(밖이 아닌데도 쓸려가는 참치)

오늘은 오랫만의 진행이라서 특히나 더 불타오르는 것 같은데.

>>914 세상에 진짜돌주가 구운돌주가 되시고 말았사와요!!!!!!! 😱

갈린지 얼마나 됐다고 또...

하루 2어장이 아무렇지 않게 갈리는게 무섭다

구운돌로 하는 마사지가 있던거로 아는데

모하모하~!!
전으로부터 벗어났슴!!

다들 어서오세요!!

석구이...!

솔직히 본인 이 화력으로 하루4어장 갈수 있는지 궁금함

다들 어서와요!!!

오우 예아

>>921 춘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

다들 모하 모하~~!!!!!!!

>>926 (대폭소)

다들 어서오세요오~

하루 3어장까지는 됐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안될듯

다들 어서오세요!
>>926 (빵터짐)

춘-하
추-동

왜 잠깐 눈 뒀다가 오면 10~20레스가 쌓이는가...(고민)

춘 하
추 동

(눈물나게도 이 오너는.....오늘도 노트북을 여덟손가락만으로 치고 있단 애옹.....)

>>914 (물을 붓는다!!)🌊🌊

춘-하!

문어가 되어버린 에미리주

>>938 ㅋㅋ(실성!)

모 하
메 드

>>831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오너가 제공받은 정보와 캐릭터가 제공받은 정보는 다르다.
2. OwO란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공신성이 있는지 정체를 아는 참치는 알겠지만 캐릭터는 모른다.

망념을 20 증가하여 S의 영성으로 추리를 시도해봅니다.

1. 그림자는 단순히 죄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신이라는 존재가 정말로 존재하고 있고, 그 신이 죄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면 그림자의 크기나 형태가 조정되는 근거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 세계의 종교의 교리오 같은 것 말이죠.

지금 에미리가 가진 정보는 단지 게이트의 이름이 '원한에 목놓아 우놀아.'라는 것과 성불을 시켜야 한다. 이 두가지 정보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제물로 죽어가길 바란다. 로 넘어가기에는 정보의 비약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20의 망념으론 이정도의 추리가 한계인 듯 싶습니다.

>>832
불길이 뜨겁게 일어납니다.
춘심은 쇠를 두드리곤 할 때, 그런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물론 의념 시대로 넘어오며 야금 기술은 충분한 발전을 이루었고, 수리와 제작 역시 놀라운 도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일정한 질과, 더 많은 양을 찍어내듯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춘심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조금 더 고집스럽게, 불길 앞에 앉아 쇠를 달구고, 두드리고, 식히고, 형태를 맞추고. 그 전통적인 방법을 우악스레 고집합니다.
철을 두드리는 것으로 대장장이는 철을 이해합니다. 철은 대장장이에게 울림과, 탄력과, 성질로 하여금 대장장이에게 묻습니다. 네가 날 이해할 수 있느냐고 말입니다.

캉, 캉, 캉
쇠를 두드리면 울리는 소리는, 비슷한 철을 두드려본 적 없는 춘심에게 묘한 떨림을 줍니다. 손잡이를 살펴보며, 장갑을 낀 손에 의념을 불어넣은 채 뜨겁게 달아오른 검신을 만져봅니다.
고집스러운 장인은, 자신을 믿는 것 이상으로 철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이 검에 사용된 철들은 각각이 특별하진 않으나, 대장장이의 손에서 특별해진 물건들입니다. 그렇기에 장인의 손으로, 눈으로, 검을 살피는 것을 통해 춘심은 부끄러운 마음을 참고 검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어설픈 실력으로 수리할 물건이 아니었다는 것은 검을 두드리던 중간에 알아버렸습니다. 어째서 이 물건에 '코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어째서 코스트가 게이트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란 것인지. 두드리고, 만지기 시작할수록 더 선명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드리고, 두드리고, 두드리다가. 춘심은 숨을 내쉽니다. 송글송글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다시금 검을 살펴봅니다.

검은 여전히, 이가 듬성듬성 빠진 채 춘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약 춘심의 수리 랭크가 B 이상이었다면, 아니면 야금술이 A 이상이었다면, 아니면 제작자의 이해 기술의 랭크가 B 이상이었다면. 여기서 특별한 점을 찾아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이니만큼, 약간의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대장장이는 물건의 외형만이 아니라, 물건의 의도를 살피기도 합니다. 즉, 물건의 외관이 아니라 물건의 혼을 살필 수 있게 된다면. 이 검의 검신을 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833
기여도 2110을 정산받았습니다.
보내주시는 게 맞습니다.

>>936 아이고 손이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4어장...
캡틴이 옛날에 하셨던 것처럼 조건으로 뭐 거시기+주말이면 가능할지됴

내 나메 어디갓엉
문미리주 손꾸락 안아파요? 아프면 내가 호해줄께

>>934 인원이 많아서 그래요...ㅠ
진행 때문에 오실 수 있으신 분들 다 모였으니까...!

문어라니

문미리주와 화력에 바싹 익은 맥반석주라면 우리아이 술안주에 우리아빠 영양간식 맥반석 문어구이를 완성할 수 있겠군여

문어미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 춘심주에게 주어지는 힌트!

장문레스!!

>>941 앗 알겠습니다!!

춘심주 화이팅-! 화이팅-!!!

그러니까... '강해져서 고쳐봐라 닝겐' 이라는 느낌이군요
하지만 저렇게 구체적인 목표가 나오다니 예상 외의 행운!

>>946
이건 못참지

>>835
그는 이번에는 다른 책으로 넘어가선 책을 살피고 있습니다.

[ 현대 저주와 샤머니즘적 융합에 관하여 ]

대체..?

>>851
기다립니다!
어쩐지 삼촌은 조용합니다.

>>855
수련합니다.

방패술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듯 싶습니다!

과연 이번 진행때 의뢰를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눈물!)

문어 삶아서 초고추장에...

"좋아, 거의 다 되어가는 것 같아!"

조금만 더 욕심 내보자!

#망념 중화제 50을 마십니다!

>>860
돌아갑니다.

>>862
정말로 그 대답이 맞습니까?
깨달음은 이후 개인의 성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864
클리닉이 있단 사실을 알고 상담실이 있단 사실을 알고 지금이 시험기간이란 것도 알지만 아무튼 캡틴을 화나게 하기 위해 교무실로 향합니다!

문이 잠겨 있으니 만날 수가 없죠!

>>945 눈이...눈이 어지러워요...

지, 지훈아.....ㅠㅠ....

(아항 코스트인데 외적으로도 이가 빠져있었구나?)
(농담이 아니라 정말 검을 꼭 끌어안고 뽀담뽀담을 해줘야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리꾸는 뭔가 중요한 질문지가 나온거 같은데? ㄷㄷㄷㄷ

에옹(에옹)

>>958
얼리버드 복귀!
자... 이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지.
이번엔 별똥공부다!
#망념을 99 쌓아서 시험범위를 별똥공부!

>>866
부실을 나옵니다!

[ 할로할로 ]
[ 아가씨. 잘 지내고 있어요? ]

아마미야 쥬로는 해맑은 곰돌이 이모티콘과 함께 말을 걸어옵니다.

>>872
곧 궁도부의 부장은 정훈의 입부를 수락합니다.

신 정훈은 궁도부에 소속됩니다.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에는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한 경험 훈련 / 기술의 수련을 위한 수련 행동 / 기술의 획득을 위한 교육 행동 / 스테이터스의 수련을 위한 일반 행동으로 나뉘어집니다. 꼭 꼭 기억해주세요!

>>873
그는 말이 없습니다.
하하! 가서 공부나 더 하고 와라 닝겐!

" ...그래 "

그렇다, 검은 증명이다.
나는 아브엘라씨에게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검성을 동경하는 나의 꿈을 증명하고자.

마도일본과 러시아를 거쳐 태양왕까지 겪은 뒤, 내가 가지게 된 사상을 증명하고 검을 들었다.
검은 나의 모든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며.

나는 이 검으로 나의 모든것을 증명할 것 이다.

" ....고로, 만족스러운 대답이 나온 것 같아 "

# 그러하다!

에미리주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그리고 춘심이 파이팅!

에옹에옹...

상담실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상담실로 갑니다!!

#갑쉬다~

캡틴의 동아리에 대한 필사적인 설명 ㅋㅋㅋㅋ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화이팅...

아직 에미리도 고민중인 듯 하다.
하기사 이렇게까지 정보가 적은 가운데 다음에 뭘 해야할지 밣바로 떠올리는것도 힘들겠지.

그나저나, 삼촌이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이 의외로 말 많은 어르신이 웬일이지?

'삼촌. 뭐 이상한거 없어요? 전 좀 꺼림칙한데.'

새삼 자각한 것은 결국 원한 어쩌고 하는 게이트 이름과 귀신을 성불시켜야 한다는 것.
보통 이런건 공포영화 같은데선 사망플래그인데.

"원혼... 같은건가?"

젠장. 할머니였으면 이런 귀신 같은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을텐데.
나는 신기가 역시 없는 것 같다. 용기라면 모를까. 아니, 그 용기 말고.

#일단 주위를 살핍니다. 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봐둬야겠습니다.

춘심주 에릭주!! 선관 웹박으로 보낼건데 이 내용으로 OK인가여!

청천 - 에릭 :
청천은 모르지만 에릭이 설경과 구면이다.
설경이 작년 구획쟁탈전에서 에릭의 다리를 작살내는 데 일조했다.

청천 - 춘심 :
아직 청천은 춘심에 대해 모르지만, 춘심은 청천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고 있다.
춘심은 설경과 동급생이며 이런저런 수업을 같이 들어 조금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설경에게 들은 것.

크윽!!! 손유 선배!!! 가만두지 않겠다!!! 크아아아악!!!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부실로 돌아가서... 공부나 합니다... 다시 교실까지 가는 것도 귀찮아..

"으헝헝... 손유 선배는 바보바보바보"

#1학년... 시험 범위..를.. 공부합니다.. 망념 90을 쌓아서..

제가 캡틴이 풀어주신 정보 몽땅 정리해서 위키에 박아놓을게요... 캡틴 죄송해요.

동 아 리 !!!

"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훈은 궁도부의 부장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여러 부활동 중 어떤 걸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활을 쏘기로 결정합니다

#망념을 90 쌓아 기술의 수련을 위한 수련 행동을 합니다!

거의 다 왔다는 말에 중화제도 빨아버렸다

지나친 포션의 남용은 오히려 체력에 좋습니다.

방패술 C....방패술 C를 찍는닷...!!!

그것만 찍어도 맘이 좀 더 편해져...!!!

파이팅인 겁니닷...!!

...?

청천은 어느 새 다른 책으로 넘어가 있는 서강이를 봅니다. 책 제목도 제목이지만...뭔가 조금...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얘 괜찮은 거 맞죠...?

[저기 나 기다려주는 거면...이제 일어나도 되는데.]

메세지 하나를 보내고는...

#서강이의 상태를 살피려 시도합니다.

>>958 앋 아아...ㅠㅠ

다음 스레도 >>0이 같아...
캡틴... 죄송해요...

갠차나요 청천주

진...짜다....
여러분...혹시 제가...말조심 못하고 그런 게 있다면...정말 죄송합니다....🙇🙇🙇🙇

저거는 100%로 제 잘못 때문에 올라간 >>0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뭔가 내가 잘못했나 참회하실 필요 없습니다...

>>874
조금 대답이 다릅니다.
의념이라는 힘을 전신에 퍼트린 채로 그것을 재료로 순간적으로 더 많은 의념을 끌어내어 신체를 강화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의념 발화라 칭합니다.

의념 발화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891
턴의 절약을 위해 딱 한 번만 설명하겠습니다.

1. 물건의 카테고리를 고른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
소모품
등
2. 선택한 카테고리에서 세부 카테고리를 고른다.
Ex. " 저는 무기에서 총을 가지고 싶어요! "
3. 이 과정에서 원하는 효과가 있는 물건이 있다면 따로 설명한다.
Ex. " 아이템에 신체 스테이터스를 추가해주는 효과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4. 받는다.

이는 상점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하는 원리이니 참고해주세요. 이 기능을 활용한 사례로는 참치 캐릭터 '윤 지아'가 아이템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마도의 효율 증가로 사용한 적 있습니다.

▶ 윤혜贇暳 ◀
[ 기능적인 면모보다는 의상적 아름다움에 집중한 중국의 의상. 차파오를 개조하여 가디언의 활동성과 민첩함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검은 색의 옷감을 사용하며 조개 가루를 부수어 모래와 섞은 뒤, 그것을 옷에 새겨 반짝임을 스며들게 했다. 좀 더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눈길을 끄는 효과가 있다. ]
▶ 숙련 아이템
▶ 트윙클 - 매력 스테이터스가 5 증가한다.
▶ 반짝임의 이목 집중 - 상대방의 영성이 D 이하인 경우 공격 우선 순위가 착용자에게로 강제된다.
▶ 가벼운 발걸음 - 특수한 의념적 처리가 되어 있어 망념을 30 증가시키는 것으로 우선 판정을 발동할 수 있다.
▶ 국가적 유행 - 중국 소속 NPC들과 첫 만남 시 호감도가 조금 증가한다.
◆ 착용제한 : 레벨 15 이상. 매력 C 이상.

>>899
공부합니다!

..만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하하 청월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은후주!!!!!!

차 파 오 - ! ! ? ! ?

치파오라고!!

이거... 오랜만에 또 불타오르는군...

치파오인데 차파오라고 썻다..

그리고 저거 아이템 구입 방법도 위키에 올리면 좋을지도!!!!

>>990 확인했습니다!

" ...이게 좋겠다.. "

# [윤혜]를 선택해서 교환합니다!

((치파오))

"저어, 오라버니? 진석 선배님? 확인을 해보았는데 이 곳의 그림자는 생각만큼 죄악 자체만을 상징하는 것 같지 않아보인답니다, 뭔가가 많이 복잡한 듯 싶사와요....종교적으로 말이어요..... "

망념 증가율이 높지만 않았더라도 좀더 망념을 쌓아 조사해 보았을텐데 아쉽네요! 아무튼간에 저희에겐 정보가 부족하고 촌장님은 아는 게 없으셨으니, 좀 더 이곳을 다니며 정보를 수집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저희들을 가두려 한 자들이 소속된 종교단체라던가, 그 곳의 교리라던가 말이어요!

"우선은 그래요....🎵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할 거 같답니다. 이곳의 종교 단체에 대해 조금 조사할 필요가 있어보이와요? "

일단 알아본 정보를 두 분께 조심스레 공유해드리려 하였답니다. 아무튼간에 그러기 위해선 의념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망념 20을 쌓아 영성을 강화해 이 주변의 의념의 흐름을 관찰하려 시도합니다! 의념파장이든 흐름이든 약한 곳을 찾아보는거에요!

"... 어째서 고쳐지지 않는 거야?"

마치 내 손길을 거부하듯, 이 빠진 도검은 일련의 수리 과정을 거쳤음에도 처음 보았던 그 상태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다.
내 어설픈 실력으로 수리할 물건이 아니었음을 깨달은 좌절감보다는, 이 검을 고치고 싶다는 오기가 치밀었다.

"대체 뭐가 문제야?"

나는, 모루 대신 테이블 위에 검을 올려두고, 스툴에 앉아, 그의 이 빠진 날을 손끝으로 훑어내렸다.
검은 무언가를 베기 위한 물건이다. 하나, 그는 도무지 날을 세울 생각을 않는다.

"너는, 이제 네 일을 하기 싫은 거니?"
"혹시, 지친 거니?"

대답이 없을 검을 바라보며, 매만지며. 혼잣말이 아니라, 검에게 말을 걸듯이 중얼거렸다.

#너 왜구랭..

그런데 강제 어그로 기능이 있넹.....하, 하루가 입어도 대여? ㄷㄷㄷ

치파오!!!!!!

>>999 오히려 하루한텐 어울릴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