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기먹고싶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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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우와앙

>>1 실드차지!

어차피 갈 일 없음

situplay>1596252075>998 (대충 아무튼 이 오너는 영장이 나올 일이 없고 어쩌구)

AI드론봇~

그러고보면 드론은 펫처럼 사용 가능하련지

ㅋㅋㅋ 갈일 없으면 상관없긴하죠

이미 갔다와서 영장 나올일 없는 아미리주

군대도
공익도
가지 않는다
이것이 '지병'

사실 에미리주가 본명이었던 거임
에 미리주 병장

>>7>>9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안가는게 최고입니다

요 한번 급박한 상황에서 한번 썼다가
세탁실 끌려가서 욕을 평생 살면서 먹을 욕을 그날 다 먹다시피... (PTSD)

>>2
어째...서...(쓰러짐)

흐늘흐늘거린다는 무언가..(흐릿)

진화주가 죽었다!

진화주(였던 것)

진화주(흔적)

(대충 연성 위키에 추가했다는 애옹)(카사주 형식을 빌렸다는 애옹)

다들 어서오세요~

주... 죽었어...

그럼 저는 진화주를 부활시킬 드래곤볼을 모으러 잠시 나메크성에...

>>12 "스레가 갈리기 1초 전에 >>1을 먹은죄"

>>17 (매우매우 감사하다는 무언가)

일상.. 구할까..

회사 창가에 자꾸 참새들 왔다갔다하는데 귀여워죽겠다는애옹
근데 상사님은 화분 다 쪼아먹고 흙 뒤엎는다고 싫어하신단애옹

참새랑 박치기 하면 아파요 (?)

화분(내거 아님)

참새 특) 단단함

해로운 새...

이 속도면 이번달 안에 100 넘는다는 옛 성현주(저번주)의 말이 적중 하겠습니다.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룰루랄라 대여자전거 빌림 - > 헤헤헤 하루주 -> 갑자기 정면에서 참새가 날아와 박음 -> 자빠짐

31일까지긴 한데 아침점심까지 화력이 전멸하는 주말과 월요일이 끼어있어서 과연 얼마나 갈릴지는?...
캡틴이 이벤트라도 하면 금방금방 갈리겠지만요.

참새 특) 박치기 좋아함

>>28 이것이 진정한
버드 스트라이크

(세상에)

>>28 ?!

답은... "경매이벤트" 뿐입니다 (두둥!)

(세상에)

예전에 의미불명한 왜가리충돌사태만큼이나 충격적이야.

그래도 그 아이가 멀쩡히 날아가서 다행이었어요
(괜히 못 움직이고 그러면 신경쓰여서 갈길 못가는 사람)

100장이 넘으면......

그날 치킨을 사먹겠습ㄹ다!

.dice 1 4. = 4
1. 에레베
2. 벌레
3. 믿어요
4. 꺼져!

께에에엑!(꺼져짐)

100스레 넘으면 뭘 할지 고민이란 애옹

>>36 (뽀담)

>>37 다리 하나만요(?)

>>38-39 (다시 데려오기)

>>40
영장콘 100개 만들기
크로와상 100개 굽기

크로와상 100개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와상 10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와상 100개에 둘러쌓여있는 에미리 그려주세요(??)

장식된 크로와상은 전부 사오토메 가 요리사분들이 만들어와 주셨습니다(??????)

에미리 특) 아무튼 요리 못함

>>41 (끌려옴)

인물일람에 카르마 보다가 걸어다니는 뼈다귀에 흐려졌네여...
다림쟝도 간접적으로 걸어다니는 뼈다귀가 되어버렷어..?

카르마양 특) 진짜 개말라맨임

야마모토씨한테 도시락 만들어드렸는데 실패작 처리하라는 줄 알고 갖다버린거 알고 야마모토씨 바보를 외치며 우에엥하는 힝미리 보고싶다

에미리가 만든 요리를 야마모토 씨에게 선물해드려야...(아무말)

>>48 카르마도 다림이도 많이 먹여야한다

>>50 (커엽다)

눈을 감았다가 뜨면 레스가 50개 100개 쌓여있어

>>51 먹자마자 암살 시도인줄 아실 확률 99.9%

에미리가 만든 빵이라면 먹고 죽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할수록 2.0 샘플은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실성!)

ㅋㅋㅋㅋ

의념속성 빵 베이커리 빵미리
뜯어먹으면 자라는 롤빵

>>53 이것이 영웅서가다! 절망(희망)편!

>>54 (대충 에미리 우에엥 짤)

>>59

아무튼 >>50은 뭔가 진짜로 있을법한 일이란 애옹

오늘 나갈까 생각했는데. 너무 귀찮아...무리..(흐릿)

기술 랭크를 역전시키는 아이템이나 기술이나 의념기는 없으려나
가사 -인 야마모토씨와 카사 S인 에미리 보고싶다

>>63 아니 카사가 왜나와ㅋㅋㅋㅋㅋ (실성!) 가사입니다 가사!! (실성!)(실성!)

카사가 S....

카사 S인 에미리... 꼬리랑 늑대귀가 달린 늑댕미리...

카사 s.. 하루..흠흠

>>63 집사장이 가사-라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66 늑댕미리라니 이건 이거대로....🤦‍♀️🤦‍♀️🤦‍♀️

카사 S...

카사력이 S라는 뜻일가용 호호...

카사는 Smart
하루는 Meek

스마트 카사... 색다르다...

그러니까 카사가 S사이즈 옷 입고 하루가 M사이즈 옷 입는다구요? (환청)

에미리주....

>>74 Ye.....

(대충 영장콘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는 내용)

케장콘 중에 죽창 던지면서 핫하 죽어라 하는 그거
던지는거 수류탄으로 바꾸거나 총쏘는걸로 바꿔서 신청해도 됩니까

(이 오너는....현생 끝나고 영장콘 만들목록 싹다 메모장에 정리를 해야겠단 다짐을 했다....)
>>76 그 정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

>>77 방패 날리는 것도 만들어주세요..🤔

에미리주 화이팅..!

화이팅!

(대충 에미리종 소리)

영장콘 특) 에미리주를 갈아넣음

뎅 에미리 에미리 에미리 하고 우나요
아니면 크로와상 하고 우나요

>>83 야마야먀 하고 웁니다

영장콘 특) 카페인과 둠칫거릴 노래만 충분히 있으면 초고속으로 만들수 잇음

>>83>>84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수업 끄읕

오메데토

둠칫거릴 노래라면...

오메데토!

왜 노래가 안 올라갔지

수업 끄읕!

수업 수고!

>>87>>91 축하드립니다 😎🎵

>>90 Good-노동요군요 감사합니다....( ´꒳​` )

다들 수고하셨어요!

모하 모하~ 오늘 진행전에 간단히 돌리실분!

혹은 넷상이라도! 폰이어서 장문은 오래걸령...

제 넷상 처음을 가져가세요!

춘심이의 가디언넷 아이디가 뭔지 궁금해요 😎

헐 그거 안정해슴! 가디언넷 아이디 모아노은거 업나요 ? 구경하고싶은데

시현이는 가디언넷 아이디 玄 이에용!

>>99

다들 영어닉 많이 써요!
참고로 진화는 [디지몬초진화!]

>>97

쿡쿡 좋다...기왕이면 선관짜구 할까요 그럼!?

시현이 한자 아이디 간지..
진화몬 진화! 진화진화몬!!

[리빙포인트] 가디언넷 아이디는 뒷계를 따로 쓸 수 있다

에미리는 본계 뒷계 이렇게 아이디가 두개입니다
ES 랑 Emiyaguggizzada.....🤦‍♀️🤦‍♀️🤦‍♀️

(대충 지훈이 닉이라는 애옹)

>>102 그럴까요? 어제부터 자기로 했으니까!
혹시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신지!

뒷계가 뭘까요! 부계정같은건가

>>107 맞습니다 부계정입니다 😎😎😎

에미야 구기짜다 ㅋㅋㅋㅋㅋ 이거 전부터 웃겼어
JH 무난하네용!

춘심이는 봄 춘 자를 쓰니깐 spring 해야징

>>107

흠, 저는 어느쪽이든 괜찮...! 이라기엔 혐관? 은 쪼끔 아쉽고, 어느정도 사이좋은 느낌이면 다 좋아해요! 춘심이 쪽에 맞춰갈게요

사실 비얌비얌이나 프로코야낸내같은거 하려다가
시현이가 그걸 알면 저를 짤짤 흔들거같아서...

>>110 몬가 재밌는 관계가 떠올랐는데 들어보실래요? 어차피 말할거지만

진화는 장발에 미인이니까.. 여자라고 오해할 수 있잖아.
상점가 어디 화장실에서 우연히 동선이 겹쳐서 각자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들어가려는데 진화를 본 춘심이가 "님 거기 남자화장실임" 하면서 여자화장실 쪽으로 잡아끌었다는 게 첫만남! 어때용..?

프로코야낸내 뭐야 ㅋㅋㅋ

하루 계정은 올곧아요 Day

>>112

오! 좋네요! ㅋㅋㅋㅋ 당황해서 아니라고는 설명은 하려고 하지만, 그쯤 되면 너무 놀라서 히에엑 하느라 바빠 횡설수설 했을듯...

샐비어!

>>113
시현: 난 어디서건 잘 수 있거든~
시현: 눈감은지 1분만에 잠드는 마-법

>>115 조아! 그럼 그렇게 알게돼서 여차저차 친해진 걸루 하면 적당할까요? 키도 비슷하고 예쁘고. 상냥하고 배려깊은 성격이 춘심이가 부담없이 다가갔을 법하네용

Day.. 레어닉!
샐비어는 누굴까 비아일까!

>>118 그럽시당! 딱 좋네요

>>119 정답! 사비아=Salvia 애옹!

>>120 그럼 뉴비에게 넷상 리드 부탁드림당!
>>121 예에에에!! 상 주세요 상!!

>>122 극장판슈타인즈게이트부하영역의데자뷔(상)을 수여하겠습니다.

[화면 너머의 수 많은 인기인 여러분]
[뭐 한가지만 물어봐도 괜찮을까?]

[친구는...어떻게 사귀는 것이지요...?]

(대충 슬픈 크로와상 짤)

슈타게 알아서 다행이당(안심)
가.. 감사드립니다..!

[인기인은 이거 안 하지 않을까]
[😔😔]

지금 내가 머리가 아파서 진행이 9일듯함..

[(인간의 언어를 처음 배운 듯 한 괴물의 발음으로 친구를 발음해보다))

진행이 9

이것은 바다주의 진행이 없다는 소리...

캡하.. 아픈거 날아가라 날아가라..
푹 쉬고 건강 챙기셔요 아프면 슬퍼

캡틴은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시오

진행은 6월 9일(끄덕)

>>130

진행이 9시라면 노트북 접속일 거 같네요 🤦‍♀️
>>128 캡틴 푹 쉬시는 거에요....(´；ω；｀)

>>127

[울었다.]
[아냐! 가디언넷에서 부터 시작하는 깊은 인연도 있어!]
[주로 웹소설에서 봤단 말이야!]

>>129
[히익!! 호러연출 그만해!]

[저거 무서워]
[😫]

[울지 마]
[그게 말로만 듣던 넷상 연애인가?]

진 9!

[친구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야죠? ]

진행이 9월이라니... 그래도 저희는 캡틴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멋대로 3달 너머로 진행 미루는중)

[....넷상 연애는 연애인걸까?]
[요즘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보면 깜짝 놀라]
[무릎배게, 공주님 안기, 팔짱, 손잡기...]
[학원도는 접촉에 이렇게 적극적인 곳이었나?]

[ ..좋으면 그런것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 아무래도 사랑이란건 그런법이죠 ]

[그게 왜?]
[친하면 그럴 수도 있지]
[... 아. 아니다]
[그럴 수 없어]

>>139

[정론으로 때리지 말아줘!!]
[그런게 가능했다면 쉽게 했다구요!!]
[(분노한 아구몬 짤)]

[ 사귀는 사이라면 문제없는 정도지 ]
[ 안 사귀는데도 그러는 건... 나는 좀 그렇지 않나 싶지만 ]

>>144
[ 인사부터 시작해봐요.]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141

[과연 그렇구나.]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인기인을 여기 한명 발견한 것 같네!!]
[저 자를 듀얼로 구속하라!]

>>147
[본인이 인기인이라니...]
[대단하네요 ]
>>145
[ 아무래도 그렇죠? ]

[ 상대가 다가와 주길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상대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노력한다면 더 친구가 될 확률이 높아질 거야. 언제나라곤 못하지만. ]

>>149
[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 저도 그래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해요 ]

[그야 사귀는 사람끼리 그러는건 괜찮지!]
[그러나....그래, 이 기회에 물어볼게.]
[친구와 썸의 관계는 도대체 어떻게 구분짓는거야??]
[그런 미묘한 눈치를 어떻게 파악하는거야??]
[실은 나 안보는 곳에서 서로 상담해서 정하는거지?]

>>145
[동감이야]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그러면 착각한단 말이야]
[... 내가 착각했다는 말은 아니고]

>>148
[다, 답글 잘못 달았어. >>143에 대한거야!]

>>151
[ 음...그게, 느낌이 팟 하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 느끼는 감정도 다르고 말이죠.. 예, 다르긴 할거에요 ]

>>153
[ 그렇게 부끄러워 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해해요 ]

[너희들의 문장에서 이미 청춘을 즐기는 오오라가 느껴져.]
[다들 성실하고 상냥한 성격이겠지.]
[알았어, 마음에 새겨두고 다음 화제로 넘어갈게.]

[후배에게는 어떻게 해야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나요???]

>>151
[썸이란 게 되게 애매하지]
[저마다 기준이 다 다르니까]
[나는 옆에 있으면 자꾸만 건드리고 싶은 사람이 썸이라고 생각함]
[거기서 더 나가면 좋아하는 거고]

>>157

[혹시 경험담이야? 구체적이네.]

[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
[ 본인들 사이에선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닐까? ]

[ 혹시 선배에게서 멋지다고 느꼈던 적이 있나요? ]

[경험담 맞아]
[건드리고 싶은 사람은 많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 멋진 모습은 의식하고 보여주려 해도 잘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 ]

[친한 선배가 없어서]
[😔😔]

[ 굳이 의식하고 보여주지 말고 솔선수범만 해도 멋있을거에요 ]

>>159 [으으으음...어렵네.]
>>160 [어.....] 그런적이 있었나? 음...아직 없다.
>>161 [적극적이구나...부럽다. 난 소심해서.]

[딱히.. 자기 포지션의 일을 다하는게 멋지다 생각해]
[그런거 의식하면 힘들어]

>>162, >>164
[둘은 굉장히 모범적인걸! 현실에서도 똑부라질 것 같아.]

>>163
[나랑 같네! 친하게 지내자!!]

[ Crei 씨의 말에 동의할게. ]

>>167 [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

[다들 어른스럽네]
[글만 봐도 성격이 보여]
[멋져]

>>167
[그래]
[밥 사주면]

[ 의식하면 더 어색하게 느껴질거에요 ]

>>170

[날 너무 얕보는거 아니야?]
[모르는 선배 동기 후배의 밥값 음료수값을 얼마나 내줬다고 생각해.]
[그 정도는 간단한 일이지!]

[저기...지금 emiya있나?]
[고민상담이라고... 그..연애쪽]

[좋아하는 여자애가 저번에 키스해서]
[아니 그.. 느낌이...그.. 아무튼 하려했는데 친구지? 라고 하면서 막혔어.]
[쪽팔려 죽고싶어.. 기억지우는 법 좀 알려줘.]

[ 평소에 기 잘 못 쓰고 소심한 사람이 언제 한 번 멋지게 보이려고 이래저래 노력했는데 한 번 실수해버려서 엄청 의기소침해 하더라. ]
[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 얕보일 필요도 없지만. ]

[나도 밥 사줘]
[절친으로 모실게]

>>173
[ 기억을 잊을 순 없어요 ]
[ ㅎㅎ ]

(팝콘..)
키스 좌표 찍어주실 분...

[ 진화야 ]
[ 그건... 삥뜯겼다고 하는 거야... ]

[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한 번 키스를 받아서 이번엔 Crei 씨가 하려 했는데 친구라고 해서 막혔다고? ]
[ 혹시 다른 사람 많은 곳에서 하려고 했거나... 배려가 없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 ]

>>176
[차라리 그럴까]
[벽돌 좀 줘]

[그러고보니. 제 닉네임을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궁금해젔네요]
[사실 아이로라 읽거든요]
[혹시 다르게 읽으시는 분 있나요?]

[ Crei 씨가 대로 한복판에서 한 건 아니길 빌어요 ]

>>178
[그런것 같습니다.]
[네챠 어뜨카죠]

>>179
[이로]

>>173

[쩐다.]
[얼굴 붉혔어? 소설에선 그럼 가능성은 있는거래]
[아니었으면 뭐어....]

>>174
[누군진 몰라도 되게 불쌍하다!] 나 같아서 정가네.
[그러니까 그게 어려운 거라구...흑흑.]

>>175
[수련장이나 공원벤치에서 혼자 있는 사람에게 말 걸어봐!]
[나라면 밥사주지~]

[?]
[당연히 '이로'인줄]

[기억 지우는 법은ㅎㅎ]
[지우는 법은 없지만 맛있는 거 먹으면서 진정하는 건 있지요~? ]
[그건 그거고 키스는...서로 좋아한다 해도 사귀기 전엔 안된답니다...어쩌면 친구분께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신 것일 수도 있어요....🥺]
[아무튼간에! 선을 지켜주시는 거에요!! 😑😑😑 ]

>>178

[무슨이야기인직잘모르겟넹ㆍ느]
어떻게 안거야!!!

쓸데없는 데서 원칙을 지키는 정석미리(특: 동성간 스킨십에 약함)

어.. 어장 10번대였는데..
에릭이 하도 답답하게 굴어서 그냥 뺨에 키스하고 짜증냈어요

[Crei씨, 전에 그 친구가 먼저 키스를 해왔다지 않았어?]
[내가 잘못 이해했나]

>>188 아하.. 오래전 일이군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이불 찢어질것같아..]
[일단 진정 좀..하고..]

[ 이로라고 읽고 있었어. 미안 아이로. ]

>>182
[ 보통 키스 같은 건 부끄러운 일이잖아. ]
[ 아닌 사람도 있지만...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해. ]
[ 굳이 이제 와서 사과를 하려 할 필요는 없고, 맛있는 거라도 사들고 가. ]
[ 괜히 떠올리면 또 부끄러워질 수도 있으니까. ]

//호칭 (닉네임)씨 -> (닉네임)으로 통일!

[어.. 생각보다 이로라 읽는 분이 많네요..?]
[놀랍네요..]

[ 다음부턴 눈치 잘 보고, 분위기 잘 만들어서 해보도록 해요]
[ 키스는 도전이 아니라, 확인이에요 ]

[맞아요 키스는!! 도전이 아니라 확인!!!]

>>194
[명언이네]
[키스마렵다]

들켰다..다른 계정 쓰자...부끄러워 죽을 것 같다.

[근데 친구라고 거절 당했다고? 그렇다면 키스보다 고백이 우선인거 아니...야? 잘 몰라서 괜한 소리면 미안.]

춘심이 가디언넷....너무 레전드인 거에요....🤣
(이 오너는 최대한 웃음을 참고있다)

[좋아. 다음 주제]

[카페 대리점장 일을 하고있어.]
[알바해볼사람]

[ 아, 도망치신다 ]

[아르바이트인가요~? ]
[서빙 같은 것은 자신 있어요ㅎㅎ]

[ 서빙은.. 가능할 것 같긴해요 ]

>>198 부끄러워용..(쥐구멍)
저는 여기까지 하구 잠시.. 모바!

(진화 닉네임 뒤쪽에 진화 들어가있는거 너무 귀엽고 웃김)

밥 먹 옴 - ! !

비아주 춘심주 다녀오세요~~~~😎😎😎

[참고로 보수는 열정이야]

[익명상담 해도 되나요?]

[이건 썸일까요? 아니면 희롱일까요..]
[목을 집요하게 노리시더라고요.]
[(목덜미에 물린 자국 사진)(익명을 위해 다른 부분은 모자잌이다)]
[참고로 저번엔 목 졸라서 멍 든 적도 있어요]

[ ... 신고해요, 어서 ]

[ 열정페이는 ... 음, 나쁘게 말하면 착취죠 ]

[급여는 적당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게 아니면 직업체험이에요ㅎㅎ]

[범죄잖아...]

[괜찮아. 열정말고..어.. 다른것도 있어.]
[우정..의리..]

[ 노동청 신고도 있어요 ]

[...신고인가요?]
[목도 그렇고 손가락도 깨물깨물하세요.]
[피 난 적도 있어요.]
[그리고.. 품에 가두듯 안고 영화를 본 적도 있어요.]

[ ..... 억지로 한거라면 신고하도록 해요]
[ 학생이라면 선도부에도.. ]

[역시선도부에 연락하시는게ㅎㅎ;;;;;]

[페이스에 휩쓸려서 품에 안기도록 허락하게 되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까. 조금.. 미묘해서요]
[다음에 만나면 거리를 둬야겠어요]

[근데도 접근하면 신고...해야겠죠?]

[그런 행위들이 좋았다면 썸이고 싫었다면 범죄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모쪼록 후회할 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 본인이 싫으면 그건 신고해야죠. ]
[ 불편하면 그건 상호간에 바라는 것이 아니니까요 ]

[이건 좀 의도치 않았다지만 절대ㅇㅕ..]
[아니아니요. 이건 말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아무튼. 조금 주의해서 생각해봐야겠어요]
[...선을 지키자고 다짐했어요]
[감사해요]

>>207, >>213, >>216

[????? 어...혹시 사귀는 사이야???;]
[사귀는 사이였어도 무서웠을 것 같은데.]
[아니었다면....음, 진짜로 선도부 안건이 아닐까..]

[오늘도 가디언넷이 누군가를 구했어.]

[ 그런 일을 당하다니 정말 무서웠겠는걸... 지금은 괜찮아? ]
[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가는데... 역시 신고하고 법적인 처벌을 하는게 옳은 일일까 아직도 고민중이야.... ]

[ 전의 익명씨 상담 건하고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 ]

//설명: 같은 사람 맞다. 지훈=JH. 마왕이 마왕 한 것이다.

크어억
배불러서 죽을 것 같아
위벽이 확대되었다...

추가 설명: >>222도 >>223.

[그..후배..아니..그 친구도 ]
[그런 느낌은 아니었을거야 애들아]

//여기서 쉴드친다

[ 동의가 없었다면 혼내주는게 맞아요 ]

[ 후배? ]
[ 친구? ]
[ Crei 아는 사람? ]

//실드로 친다고

[접촉이 지나치다 싶으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과연 이 행동이 옳은가, 후회하지 않을 일인가 고민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길 바라. 마음같이 되지는 않겠지만. 응. 반응이 미묘하면 상대가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테니까]
[꼰대같이 굴어서 미안]
[조금 공감돼서]

[아니! 그..내 지인은 아닌데!]
[그래도 한쪽의 이야기만을 듣는건...]

[다, 다, 다들 진젛해@!]

[넷상에서 한쪽의 이야기만 들은거니까]

[실제론 Crei 말대로 먼가 오해가 잇는걸지도 몰라...]

[그것보단 오해였으면 좋겠다...아니면 너무 무섭자나.]

[ 그럼 다른 한쪽 얘기도 들으면 되겠네 ]
[ Crei ]

[네? 누구 저요?]
[그으건..당사자가 와야 아는거지..]
[익명게시판에 올라온..일방적인 사례는 공신력이 없으며..당사자들끼리 합의를 보도록하고..우린 빠지는ㄱ..]

[고양이..]
[(고양이가 골골거리는 사진)]

[아]
[오해하지 마]
[내가 공감된다고 한 건, 가해자 입장에서 같은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거든]
[갑자기 고해성사]
[미안]

>>234
[귀여워라]
[고양이 키우고 싶다]

후! 집 도착

진화주 수고했어용

찐-하

[ 안녕~⭐ 가디언넷의 아이돌 OwO쨩 등장이라구~!! ]
[ 오늘은 어떤 재밌는 정보를 들고왔는지 궁금하지 않아? ]

집갱.. 다들 리하~

[궁금하네요]
[아이도루님]

[ 어라!? 이 무미건조한 반응 뭐야? 서운해져서 그냥 가버릴지도 몰라? ]

캡틴인가

다하애옹

[ 아무도 없나보군! ]
[ 다들 안녀엉 ]

사람이 없구만

퇴그으은

[제 말투가 이래서 그래요.]
[아이도루님. 극존칭이에요]
[가지 않으시면 안 되나요?]
[이..이모티콘이라도 드릴게요]
[☆*:.｡. o(≧▽≦)o .｡.:*☆]

어서오세요 시현주~

>>248 [ 착한 어린이에게는 서비스! ]
[ 이이로 씨는 혹시 UGN 유럽연합의 지부장을 알고 있어? ]
[ 얼마 전에 수송선이 열망자의 사고로 침몰했는데 거기에 지부장의 저서가 있다는 소문이 돌더라구. ]
[ 효과는 행운 스테이터스의 5 증가! 어때어때? 끌리지 않아? ]

오오

귀여운 말투를 쓰면서 뿅 나타나는 스레의 아이돌 캡틴이 귀여운 거에요. (´･ω･｀)

자부렸다
헤헷

[제가 왔사와요 ( ´꒳​` )!!!!! ]

어장의 아이도루

[ 침몰했다면 의미 없는 거 아니야? ]

[와아.. 흥미롭고 대단한 소문이네요]
[정말 끌려요]
[지부장님의 저서..]

[지부장님의 저서 정도라면 침몰해도 멀쩡하지 않을까요..?]

[뭔가 저서라면 방수처리도 되어있을 거 같답니다🎵]

>>256 [ 하지만. 누구보다 빠른 정보망! OwO의 정보를 무시하지 마셔라! ]
[ 침몰된 수송선의 좌표에는 소형 게이트 파장이 발생했다고 해. ]
[ 그리고 가디언의 신체 능력이라면 침몰선의 수색도 불가능하진 않겠지? ]
[ 뭐어어 관심 없다면야 OwO쨩은 도망가야겠지만~ ]

[소형 게이트인가..]
[좌표만있다면 가보고싶은걸]

[게이트 파장에다가 신체 능력이면..]
[OwO쨩님이 귀여워요]

[ES님도 어서오세요]

[ 그럴 수도 있겠네... ]
[ 그래도 침몰했다고 해서 그 물건을 습득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 않아? 귀한 물건이 있다면 회수하러 올 테니 정당한 소유자한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

[ 어라!? 선물 이야기를 하니까 다들 나타났다 이거지!? ]
[ 좀 서운한걸? ]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치킨이네여

>>263 [ 웅? 그야 게이트 파장에 휩쓸렸다면 국제가디언법령의 보호 하에 개인에게 소유권이 돌아가는걸? ]

[ 소형 게이트 파장... ]
[ 아마 학생들에게 의뢰로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는 건가...? ]
[ 으음... ]
[ 근데 이런 정보는 어디서 구하는 거야 OwO. ]

[우연일 거라고 생각해요.]

>>266
[ 늦게 올라간 거야, 늦게... ]

[ 이런정보.. 대단하시네요.. ]

>>267 [ 다아 아는 법이 있는 법이지! ]

[어그로인줄 알았으니까]
[진짜인가.. 보물찾기 해볼까?]

[ 알려줄 거란 기대는 안 했어... ]
[ 요즘 학원섬에 특이하게 도는 소문이라던가 알고 있어 OwO ? ]

[찾아보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도루 OwO쨩의 정보 감사해요]

[ 물론 OwO쨩은 아는 게 많지만 말이야~ ]
[ 제노시아의 어느 연금술사가 만들었다는 사랑의 묘약이라거나 ]
[ 청월 출신의 어느 학생이 만들었다는 정신 보호 기술이라거나 ]
[ 숨겨진 옐로 코스트의 위치라거나 ]
[ 이 OwO 쨩은 모르는 게 없다구! ]

[저는 저녁을 먹고 오느라 조금 늦었답니다 😉]

[거짓말]
[어그로도 신박하군]

[그럼 어디..salvia가 누군지 맞출 수 있어?]

>>273
[ 음음. 이번에 아프란시아에서 2주간 온천을 개방한단 소문? ]
[ 아니면 성학교 보건부의 새로운 부장이 2학년이란 소문이 돈다거나? ]
[ 아님 이틀 전에 학원도에 입국한 레베카가 오늘 어디로 갈지라던가? ]

>>277 (개인 메세지입니다)
[ 에릭 안녕! ]

[보건부 부장님이 2학년이시라구요?????]

[하나하나 엄청난 소문들이네요?]
[온천 정말 좋았는데.. 개방되면 한번 더 가고 싶네요. 따끈따끈~]

>>280 [ 소문이야 소문! 조크일지도 모르잖아? ]

[뭐야 당신]
[해커 같은거야?]
[재미없어.. 이런 장난 그만둬.]

[저는현생활에그어떠한불만도없으며학원도에서최상의교육을받고있습니다]

[가, 가끔씩 관리자나 높으신분이 가디언넷 체크한다는 도시괴담이 있는데...혹시 그런거 아니지? 그치?]

>>275
[ 사랑의 묘약이란 건 위험하지 않아? ]
[ 정신 보호 기술이나 옐로 코스트 같은 건 좋아 보이긴 하지만... ]

>>278
[ 온천 개방인가. ]
[ 이번엔 온천물을 마시는 학생이 없었으면 좋겠어. ]

//하하! 에릭 꼴좋다!

>>283 [ OwO쨩을 해커 취급하다니 슬픈걸? ]
[ 앗. 혹시 여우쨩에게 키스를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네거티브하게 됐단 걸까? ]

>>284 [ 에이 OwO쨩은 관리자가 아닌걸? ]

>>285 [ 항상 다들 이야기 하더라구. 흥미가 없다고 하지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법이지. ]

보건부 부장... 지아인가..

[ 보건부의 부장이 정해진 모양이네요..]

>>288 [ 확답은 No! 아마 너희가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구~ ]

>>286 [ 정말로 위험한 물건 같다고 생각할 뿐이야. ]

//오너는 확실히 사랑의 묘약 쪽이 궁금하지만, 비아는 정신보호>옐로코스트>묘약 순의 흥미입니다. 묘약도 흥미없는건 아님...

[Crei 혹시 저 발언 사실이야?;; 아까 말한 여자애가 여우야??;;]

>>229
[ 그렇군요.. 아무튼 꽤 놀라운 소식이었네요. ]
[ 감사합니다. ]

[ 너희가 좋아하는 계란밥도 내가 알려줬는데 다들 잊었구나.. ]
[ 그래.. OwO쨩은 잊혀지는거야.. ]

>>291 저건 개인메세지야.

[제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거애요 ]

[아앗!! 혹시 그렇다면 허수아비 관련 소문도 당신에게서 부터 나온거야!!!?]

[아?! 아아아!!!!!!!]
[누가 네거티브야? 그런걸로 이젠 네거티브 안해!]
[진짜 뭐든 다 아는거 보면 삼학교 정보부 쪽 사람이겠지...]

>>294 아하! >>291은 없는것으로!

[ 뭐 아는 사람은 많았겠지만 공개적으로 알려준 사람은 나였지? ]

>>297 [ 글쌔? 어느 학교의 정보부도 내 정보력은 못 따라올걸? ]
[ 히히~~ ]

[ 잊어지는 게 싫으면 기억해줄게. ]

[ 음... 제노시아의 장비제작부에 대한 소문이 있어? ]

[기억해드려야죠?]
[가디언넷 아이도루 OwO쨩님..]
[좋아요]

>>301 [ 이제 아는 척 하는 나쁜 아이에겐 주는 정보는 없어! ]
[ 이이로 쨩은 어디갔으려나~ 좋은 정보가 아직 남았는데 말이지!! ]

>>300
[그럼 설마 교사..]
[아니 그건 아닌 것 같아..뭐지]

[아무튼 예전이나 금방 공격성을 띄우고 네거티브 해졌지]
[지금은 안그래 성장했는걸]

[ 요즘 위험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던데. ]
[ 아이돌님이 아시는거 없어요?? ]

>>305 [위험한 사람이라니??]

(나쁜 아이)
(힝)

>>305 [ 위험한 사람이 돌아다닌다라~ 흠. 글쌔? 알려줄까? 궁금해? ]
[ 근데 안 알려줄거지롱!! ]

[위험한 사람?]

위험한 사람 등장

누명이다!!

(위험)(위험)
다들 리하에오~

모하 모하~

모하~
지훈이는 안전한 친구인 거시야

>>Iro에게

[ 항구에서 낡은 모터를 대여하는 너구리에게 '나뭇잎 해역'으로 가보고 싶다고 해보라구. ]
[ 책 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있거든~ ]
[ 물론 다른 사람들도 찾을테니까. 빨리 가봐야지 않을까? ]

[스태프 코스트는]
[없나]
[짱쌘무기가지고싶다]

[둔기형 스태프?]
[아니면 마법쪽?]

[암튼다들 하잉]
[아이돌쨩도 하잉]
[공부하다잤더니 볼에 글씨찍힌거 실화냐]

[ 그럼 이만 가볼게~~ 안녕~~~ ]

[저 원딜입니다]
[이얍이얍 얼음뿅뿅]

나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๑0⊖0๑༽❤]
[약소한 사랑을..]

666씨 이야기였는데 ㅋㅋㅋㅋ 이타이밍에...

[ㅃㅃ]
[밥먹기커찮다]

캡, 강림

(대충눈팅하고있었다는내용)
(야채볶느라못참여했단애옹.......)

아무도 OWO를 기억하지 못하다니

그치만 귀여웠습니다(?)

밥먹고 있던데다가, 사실 처음봤다!

[잘-가]

이스터 에그는 도대체 누가 뭐 어떻게 알아낸건가 여태 계속 궁금했는데.
과연, 이런 식이었구나...........

신입들은 모르는게 정상이지만

고스트라이던가...?

옛날에 이스터에그 알려줬던 친구인가

>>243 전 알고는 있었다고요! 비아가 몰랐을 뿐이지!!

그렇죠.. 예전에 이스터에그 알려주신 분이었어요(고개끄덕)

[ 누구야 저 사람? ]

[몰라]

[나도 잘 모르겠는데]
[똑똑한 사람?]

[잉크겁나안지워지네]
[너흰 졸때 볼따구 책에 붙이지 말어라.......]

[신기한 정보를 많이 아시는 분이에요]
[아이도루쨩이니까요?]

[ 24시간동안 할 일 ]
[ 씼기, 자기, 일어나서 공부하기, 밥먹기, 자기, 나가서 산책하기, 공부하기, 씼기, 자기 ]

[ 너무 바빠!! ]
[ 하기 싫어!! ]

[하루 한끼라니]
[밥먹기 두번 더 넣자]

[ 아이돌의 길은 쉽지 않구나... ]

>>343
[ 싫다! 밥도 안 먹고 잠만 자고 싶다!!!!! ]

으으 졸려
9시까지 잠깐만 자고 일어날까...
아니다... 밥 먹고 누우면 그날 다음날 속버려...

[볼에 잉크 묻었어?]
[그거 지워지긴 하나..?]

[아이돌이야?]

[흐음]
[다들 공부하느라 힘들구나..]

꿈에서
바다가
청월고 게시판에

선도부 비판분 대자보를 붙이는 꿈을 꿨어요.
자유학생혁명회 였나 그런 조직을 만들고 NPC 모집하고 선도부를 해체하는게 최종 목표인 ..

[안지워지면 밴드붙이지 뭐ㅋㅋ]
[배고프면 자다가 깨는데??]
[배부르면 잠도 잘 와, 경험담임]

밥먹고오겠슴다!

[공부를 해야겠네요..]
[해야하는데..]

>>348 가입해도 되나요(?)

다녀오세요~

역시 혁명의 연바다...

다녀오세요~

히히 졸려..

화현주도 리하~

나두 졸려..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쿨쿨 잤따는 거시와요

근데 졸려온다...(흐느적)

다들 주무시는 거에요

다메다메 9시까지는 버텨야 해..

50분까지만 주무시는 것

공부...해야 해...
선생님한테 좋은 학생으로 보여야 해...
현실에서도 안 하지만 캐릭터한텐 필요하니까 흨흨

>>363 팩트)임

안대.... 허선생에게 인정을 받아야...
그리고 시험 치고 바로 간다.. 나뭇잎 해역...아니 의뢰도 있는데...

으.. 머 머꼬 바로 자면 속 배려요

학생회에 들어가서 반드시 성현이를 쫓아내야지! (그릇된 목표)
성현이가 학생회실에 들어갔다가 쫓겨났다는 건 그때까지 퇴학을 안당했단 뜻이고 퇴학의 마수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는 듯! 즉 모두 해피엔딩!

그러고보니 다림이 뭔가 찾는 중인가요(갸웃)

OwO 님의 정보로 찾을 거시다..
근데 랜스나 워리어 하나정도는 동반할 수 있으려나..(고민)

>>366 (뭔가 잘못된 듯한!)

>>368 다림이는 무엇을 찾는 것인가...
랜스를 원하신다면 여기 한가로운 놈이(?)

>>250 을 보시면(고개끄덕)

아하....
행운을 무려 5나...!

슬슬 코스트가 먹고 싶다,,,

코스트 물감 각이다

답은....의뢰다.
전오수 요 몇일간 미친 듯이 정주행 했는데, 정말 갓 만화 ㄷㄷ

시러시러
코스트 물감은 시러
코스트코 샐러드가 좋아

코스트 물감이면 짜도짜도..인가!

어라. 오늘 개기월식이라네요.(뉴스보는 중) 혹시 달 보이시는 분 있나여?(궁금)

저희 집은 달이라서 달이 안 보이네요...

전오수 한줄요약 = 딸기의 수난시대

전 카이퍼대에 살고 있어서 달이 안 보여요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에옹...

애옹(애옹)

앩옹...

캡틴은 과연 9시에 오실것인가?

"하악, 학.....!!!"

숨이 차오른다, 안에 든 것이 올라올 것만 같다!!

그러나 스스로의 안에서 뭔가, 무언가 잡힐 것 만 같은 감각이, 지금 있었어...!!
아슬아슬 한계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나는, 나아가고 싶어!!

허선생님을 간절한 눈으로 본다.

내가 정규 가디언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내가!?

그러나 상상한다. 게이트는 이쪽의 약함을 고려하지 않는다. 동료가 뒤에있고, 민간인이 뒤에 있을 때, 압도적인 격상의 공격이 향하는 상황 같은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실력이 부족하단 이유로, 해봤자 안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비하하며 체념할거야?

짝!!

자신의 양뺨을 힘껏친다. 얼얼하다. 두렵다. 실패가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상상한 광경속에서 무력한 나 자신이 너무나도 두렵다.
좋아. 하자. 단 일격, 일격이라도 좋아. 견뎌내보자. 터무니 없는 격상을 상대로, 막아내 보자.

용기를 내고 한발자국, 걸어가보는거야.

작전을 세운다. 여태까지 세운 모든 기초와 방법을 떠올린다.
그러나, 문득 떠올린다. 정규 가디언 수준의 일격을 내가 눈치보면서 인지나 회피를 할 수 있을까. 어설프게 잔머리를 굴리다가,
눈치 채지도 못하는 순간에 일격에 쓰러지는게 아닐까? 그래.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그저 오로지 전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후우.....!!!"

머리를 맑게 한다, 집중해라, 집중해라, 집중해!!
압도적인 격상을 상대로 자만하지마라!! 스스로를 고평가 하지마!!지금 이 수련장에서 새겼던 교훈을, 모두 끌어내!!
상대의 무기를 본 즉시 그에 해당하는 최선의 자세를 찾아라.
여태까지의 허선생은 어쨌지? 그래, 내가 방패를 들고 서있다면, 방어를 굳세게 버틴다면, 그걸 뚫기 위해 최대 화력의 일격을 날려왔다.
나는 애송이, 아무리 노력해도 정규 가디언 수준이 자세를 잡고 날린 제대로된 '기술'을 견디긴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허선생은 날 어디까지나 '테스트' 하기 위한 것이다. 요컨데, 나를 '보고' 알맞은 행동을 취한다는 것.
여태까지의 경험들을 떠올려라. 허선생은 언제나 작동후 아주 조금의 텀이 있었다.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내 모습과 수준을 분석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판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틈에는 움직일 수 있다.
아주 짧을지 몰라도, '있다' 라고 인지하는 이상은 움직일 수 있다.

"우, 아, 아아아아아 - !!!!"

그러니까, 그러니까 달려든다....!! 두 팔과 다리의 신체를 최대한으로 강화시켜, 방패 손잡이가 으스러질만큼 잡고 달려들어라!!!
조금이라도 공격의 시전을 짧게 해라, 조금이라도 기술의 위력이 가볍게 해라,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그 한계에, 뛰어든 직후에, 나에 대한 관찰이 끝나고 '틈'이 사라졌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최강의 방어 자세를 취해라!!

아끼지 않고 내 모든 의념을, 의지를, 때려부어라, 페이스를 조절하며 강화했던 건강을, 한계의 한계 까지 짜내라!!
팔만으로 버티지 마라, 두 팔을, 두 다리를, 전신을 당겨, 이 무거운 '무게' 를 이용해 신체 전신과 바닥을 향해, 충격을 분산시켜라!!

언젠가 임무에 갔을 때, 격상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막아내야 하는 상황 따윈, 반드시 온다!!
그런 상황에서도 동료를 지키고 싶다면, 지금 그 경험을 쌓을때다!! 실력도 부족한데 움츠러 있다면, 견뎌낼 수 있을리가 없어!!
각오를 다져, 각오를 다져, 각오를 다져!! 사지에 달려들어, 활로를 찾아내라! 영웅들이 걷는 길을 걸어라!
내가 허선생보다 강한것은, 오로지 이 필사적인 마음밖에 없어!

나는 약하다. 겁쟁이고, 정에 굶주려있다. 그러니 원대한 포부를 가져도, 누군가에게 칭찬은 커녕 비웃음만 당했다. 그 끝엔 도망까지 쳤다.
화현은 내게 신랄하게 말했다. 왜 내 꿈을 다른 사람에게 사과하냐고. 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냐고.
나는 밑바닥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의념意念.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기에 인류 얻은 힘이 아닌가.바라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 원하고자 하는 이상만은 무슨일이 있어도 흐려지지 않는다.
그것만은 그 누구에게도 사과하지 않겠다. 그것만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겠다.

내 의념은 '영웅'.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언제나 단 하나.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줘.

# 네. 도전합니다. 의념기와 함께 그야말로 전력을 다합니다. 충분한 완성도와 자세를 갖춘 일격이 날라오기전에 신체를 강화시켜 방패를 꽉 붙잡은체 뛰어듭니다, 그 직후 건강을 최대한으로 강화시켜 전신을 사용해 충격을 가장 완화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의념기 사용후, 망념항아리 남은거 70 전부써서 초기화. 이후 망념 30을 쌓아 신체를, 60을 쌓아 건강을 강화합니다.)

" 드디어 끝...났다... "

녹초가 되어 책상 위에서 뒹굴었을까. 더이상 공부하기 싫어... 성학교가 이정도라면, 청월은 대체 어느정도인 거지..?

" 선배께선 아직 하고 계시려나. "

한숨을 푹 내쉬고는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컴퓨터 앞에 앉고는, 로그에 접속하여 친추했던 선배께 메시지를 보냈을까.

[선배님 자리 하나 남나요...게임이 하고싶어요...]

#게임하게 해주세요

" ..일단 부실을 들려볼까 "
# 부실로 향합니다.

...어색하다
무지하게 어색하다.
헛기침을 큼큼 하던 나는 문득 생각난 구원의 실마리에 애써 밝게 말했다.

" ㄱ...그 하나미치야, 마친 제노시아인데...제노시아 미술부도 보러갈래? 거기에 아는 후배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거든. 분명 너도 좋아할꺼야 "

#다음 데이트 코스! 미술부!

과연 캡틴은 오실 것인가...

생각을 달리 해야겠습니다. 그림자는 역시 강함과는 관계가 없는 듯 보입니다. 그림자는 죄악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림자가 클수록 죄악도 크다, 즉 우리들은 이곳에서 악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그러니까….. 여차하면 다 죽여버려도 괜찮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역질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 검은 나비의 잔상이 머릿속에서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연기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나는, 나는 악인이 되고 싶지 않은데, 이곳은 내게 악인이 되라고 속삭이고 있네요. 한심하게 바라보시는 유우토 오라버니의 시선보다도 지금 이 상황이 정말이지 날 시험하는 것 같았답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풀어야 할 것은 귀신님의 恨이 아니라 怨이었던 게 아닌지요? 귀신님께서는 아마 이들을 원망하고 있으신 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런 이들에게 명을 달리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호의를 호의로 보아주시지 않으시다니, 정말이지 촌장님께선 심성이 곱지 않으신 분이시네요…..🎵 “

스스로가 허망하다는 듯 실소를 내뱉고는 메스를 도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치료해드린 게 후회된다는 듯 싸늘하게 그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보려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저희들은 쉴 곳을 찾으러 왔는데 말이어요. 이런 식이시면 곤란하지요.... “
하나하나 말할수록, 입을 열어갈 수록 무언가가, 중요한 것이 무너져가는 것 같은 건 잘못 느끼고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거짓을 고한다면 그대로 저것이 그대의 머리에 날아갈 수도 있는데, 그래도 좋다면 고하셔도 좋답니다?🎵 “

진석 선배님이 들고 계시는 권총을 가리켜 보이며 차갑게 웃고는, 저는 다시 한명의 악인으로써 연기를 이어나가려 하였답니다. 말투가 묘하게 바뀐 것도 그때문이랍니다. 

“우선은... 이 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사온데, 부디 그대가 알고 있는 건 전부 다 말해주셨음 하답니다. 가령 저희 같은 이들을 체포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라던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

제 손목을 다른 손으로 감싸보이며 말을 이었습니다. 아아, 지금도 손목이 얼얼한 것만 같네요!

“설명해 주시어요. “

# 착한아이 연기를 집어치우고 질문합니다ㅎㅎ…… 

이게 내가 낼 수 있는 전력이야 허선생

나는 노력했어....(털썩)

situplay>1596251069>963
" ...! "

내가... 이 물건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작은 비급인데도, 손이 무겁다.
그리고 또 볼이 빨개질 것 같아...

" 네... 꼭, 이 물건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이 말들이 이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

이 비급에 있는 말語.
경철문의 이름 모를 문주가 남긴 말語.
배기운님이 남긴 말語.
모두, 없어지지 않고 이어지도록.
비급을 든 배기운님의 손을 향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 받아요 ...!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의념기에 강화에 관찰에.. 괜찮을까. 싶지만. 좀 더 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음에 다시 시도하는 겁니다.

"보조하는 것의 범위가 넓긴 한데요."
힐도 보조하는 것에 들 수 있고.(물론 다림은 전혀 힐 쪽이 없다!)
의념을 사용하여 관찰합시다.

#망념을 좀 더 쌓아서(20) 허수아비를 관찰해보려 합니다. 행동을 관찰..해야 하나. 아니면 방어적 부분이나.. 의념이 흡수된 그런 쪽을?

하필 이런 때에 진행이라니...
지금 당장은 바쁘므로 조금 있다 참여하겠습니다

"선배를 진심으로 칭찬하는 후배의 마음도 몰라주시고... 흑흑, 화현이는 슬퍼요..."

...한 대 맞을 것 같으니까 빠르게 슬픈 표정에서 평상시 표정으로 바꾸고는

"크흠! 시험 공부만 하다간 제정신을 잃을 것 같아서 그동안의 반성 타임을 가지는 느낌으로... 제가 지금까지 그린 그림을 살펴보려고 왔어요. 그림 그리기 실력이 옛날보단 발전했지만.. 어째 채색 부분은 많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다채' 물감을 꺼낸다.

"이런 물감도 얻었으니까!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한 그림을 한번 뽷!! 그리고 후련하게 공부하려고 제가 왔다!! 이 말 아입니까."

#짠!! 다채 물감을 보여주며 대화합니다! 절대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는 게 아니랍니다!

모-하

모하~

모하모하

모-하 에요 😎👋👋
진돌주 어서오시고 다음 턴에...질문 두 개를 해보고자 하는데 혹시 같이 질문 괜찮으신지...🥺🥺

"옙, 조심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대답을 한다. 선도부도 선도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거니 싶다.
나야 동아리도 없고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다만은 이 아이들은 여러가지 일을 겪을테니 스트레스 받아서 말이 거칠게 나올만 하다.

"시험기간에도 고생하시고 선도부 많이 응원할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보다!

다들 어서와요~

피지컬의 한계를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어떤 질문을... 하면 되겠읍니까

헉 진행인가요?!

아까 캡틴이 9시로 예고해서, 일단 다들 올려둔거 같아요!

>>403 플랭프 30초씩 5번 + 스쿼트 + 갑자기 삼촌이 진노해서 망념 99를 때리는 바람에 게이트 한복판에서 드러누운 진석이 상상하기 하고 오셨나용

>>403 왜 큰 그림자를 가진 사람이 악인 취급을 받게 되었는가
최근에 이 지역에서 큰 그림자를 가진 사람이 한 명이 처형당하거나 해서 죽은 일이 있었는가
둘 중 하나 골라주시면 나머지 하나를 제가 질문해보겠습니다....😎

유우토 예상도.......jyp

전자의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305
허수아비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단지 당연하다는 듯, 검을 들어올렸을 뿐입니다. 그 태세는 이상할 만큼 허점이 많아보이고 또 보이지 않습니다.
순간 치솟기 시작하는 망념에 의해, 팔에는 선명한 핏줄이 끌어올려집니다. 근육을 한계까지 펌핑하고 자세를 잡고 버팁니다. 강철과도 같은 성벽. 무너지지 않는 영웅의 한계를!

철컥.

허수아비는 검을 뽑아듭니다.
자세를 잡습니다. 하단세로 내려잡았던 검이 천천히 올라오고, 휘두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화는 말 대신 검의 대응법을 생각할 뿐입니다.
잠깐, 아주 잠깐의 틈만을 막으면 검은 대항할 수 있으니까요.

샥

검이 허공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진화는 방패를 들고 있던 팔에 힘을 줍니다.

철컥.

허수아비는 검을 집어넣고 가만히 작금의 상황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진화가 무언가 알 수 없는 틈을 느끼기도 전에..

카가가가가강

묵직한 공격이 방패를 덮칩니다.
무겁습니다. 단순히 무거움만이 아닙니다. 무언가에 닿은 것 같은 공격. 단순히 힘이 아니라.. '힘' 자체를 상정하고 베어내는 공격같습니다.
진화는 쥐고 있는 방패가 떨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이를 꽉 뭅니다. 말로 안 되는 수준입니다.
쥐고 있던 손에 천천히 방패가 날아가버리고, 얼굴에 작은 상처가 생겨납니다.

상태이상 '골절'에 빠집니다! 치료가 완료되기 전까지 기술의 효율이 70% 감소합니다!

기술 부동일태세를 획득합니다!

부동일태세不動鎰態勢(D)
- 어떤 위험에도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 행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증가한다.

방패술의 숙련도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386
[ 마스터 - 그랜드마스터 큐인데 ]
[ 너 티어 되냐? ]

답이 옵니다!

>>387
부실로 향합니다!

보건부실은 평소의 분위기보다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잠시 두리번거려 익숙한 얼굴을 찾아보자 지아가 두 눈에 진득한 다크서클을 올린 채 환자를 보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혼자서 공부하는 모양이네요. 옆구리에 '기초 의료학'이란 책을 끼고 있습니다.

오... 진화주... 원기옥만큼의 성과가...!
신기술 축하해요!!

>>410

" ...지아야... "

진득한 다크서클이 생겨난 지아가 환자를 보고 있자 걸음을 좀 더 빠르게 움직여 다가갑니다.

" 제대로 쉬고 있긴 한거야..? 일단 내가 도와줄테니까 좀 쉬고 있을래..? "

# 대화

야금술... 야금술. 야금야금. 어감이 귀엽다.

흔하게 접했던 금속을 직접 추출·정련해보니까 감회가 새로워. 피곤한데 뿌듯해. 친구한테 자랑해야지!

근데, 나 친구가 있던가...?

#가디언 칩으로 친구를 검색해요!

나는 수련장에 땀범벅이 되선 대자로 드러누웠다. 누웠다기 보단, 뻗었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하, 하하......하......"

영혼마저 쏟아낸 듯한 행위의 직후, 나는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특별히 우스운 상황도 아닌데, 어쩐지 웃었다.

"하.....으....."

산발적으로 허공에 내뱉어지던 웃음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마치 폐의 모든 공기를 토해낸 것 처럼, 나는 똑같이 입을 벌린체로 낮은 신음만을 흘렸다.
얼굴이 일그러진다. 웃음이라는 기름을 떠내자 그 아래 눌려있던 감정이 솟구치는 것처럼, 나는.....

"우으....아,아으으.......으아아아.....!!"

그저, 서럽게 울었다. 이 울음 안에 무슨 감정이 담겨 있는지, 아니 애초에 우는지, 나 스스로도 잘 몰랐다.
비틀린 몸이 너무 아파서일까. 결과에 만족해서일까.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서일까. 어쩌면, 셋 다일지도 모른다.
어쨌건 나는 그냥 울었다. 가슴에 무언가 꽉찬 열기가 벅차오르는 기분이라, 그것을 토해내듯 나는 울었다.

"으......아퍼......"

한참을 울고 나서야 어긋나 덜렁거리는 팔에 시선이 가고, 끔찍한 격통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엔 경호부에 가볼 생각이었으나 이 꼴로 갈 수 있을리가 없다....치료를 받으러 가자...


#울면서 좀 쉬다가, 보건실로 향합니다...

헐헐 진화 기술 획득 축하해요!
부동일태세 멋지다! 든든하다!!

진화 축하해요~ 진화가 진화했다!

바, 방패도 날아가고 부상도 입은거 봐선 실패....한걸까? 기술은 얻었긴 한데...

진화주 축하축하!!

>>388
제노시아로 향합니다!

시험기간 직전이기 때문인지 타 학교의 학생들의 출입이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잠시 둘을 멈추려 하던 선도부원들은 하나미치야를 보고 손을 흔듭니다.

" 어라. 여우 씨. 요즘은 좀 괜찮은가보네? "
" 신병 시즌 끝났거든. 요즘은 좀 괜찮아. "
" 여기는 무슨 일로 왔어? "
" 응. 친구가 아는 지인이 여기 있데서. 좀 보러 왔어. "

잠깐 에릭을 두고 수다를 떨던 하나미치야 덕분인지 특별한 과정 없이 제노시아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청월이 마치 구 조선의 '성'을 재현한 형태라면 제노시아는 거대한 '공방'을 재현한 듯 보이는 모양입니다. 꽤 많은 기계들이 하늘을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근데 미술실엔 누구 만나러 가? "

하나미치야는 의문스런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393
받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보도록 하겠네. "

말을 마지막으로 기운은 자리를 뜹니다.
단지 이 만남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듯, 사비아의 손에 들려있는 소철경과 함께요.

>>394
정답입니다!

허수아비의 의념 흐름이 살짝 변한 것이 느껴집니다. 변한 의념 흐름은 조금 더, 허수아비를 감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두꺼운 것은 아니지만 얇은 막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 나도 예전처럼 네거티브 하지만은 않거든. 친구도 생겼고.... 나에게 그림을 꼭 보러와주라고 하더라고. "

친한 후배라고 열심히 설명해준다.
솔직히 말하자면 화현주의 그림에 아무도 관심이 없어!
열심히 그렸는데 봐주라고! 너무하잖아!

" 그림도 그려준다니까..뭐 못올것도 없지 "

#가자!

에릭 너무해!!!!!!!

[아직 그렇게는 안 쌓았는데...]
[가볍게 우루프나 단일 같이 해주시면 안 될까요..?]

#같이 게임해줘요 앩옹

>>396
손유는 헛웃음을 짓습니다.

" 그거 자랑하려고 왔냐? "

그리고 손유는 적당히 눈길로 자신의 물감을 가르킵니다.

" 중국의 염료 장인이 제작한 상등품의 장인 물감이다. 자랑하려면 적어도 저정도 물건은 들고 와. "

아 이 금수저들 아..

>>401
선도부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성현을 내보내줍니다.
일시적인 '관심' 상태가 됩니다. 행동에 유의해주세요!

>>412
" 어.. 조금만 맡길게.. "

지아는 그대로 의자에 앉자마자 잠에 빠져듭니다.
부 활동을 시작할까요?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건 아이돌의 숙명
선도부의 관심을 받다니 나도 꽤 천방지축인걸?

"흠"

공부는 해야하는데 이걸 대놓고 마시는건 좀 거시기하네
화장실 대변기칸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망념중화제 -50 짜리 한잔 합니다.
#도핑!

"부들부들... 이래서 금수저는... 자랑이 아니라니까요! 자아성찰! 자기보완! 어? 아, 그리고 약속이 있어요. 누구 그려주기로 했거든요! 헤헷"

이래서... 금수저란... 어? 나도 말이여.. 어!? 돈만 있었으면... 크윽...
하지만 그게 목적이 아니니까 괜찮아. 저는 오늘 무척이나 인자하고 자상하고 상냥한 화현이니까.

"...그런데 부실에 다른 사람 들였다고 그리핀도르 10점 감점! 같은 거 당하는 건 아니죠...? 즉, 혼...나는 거 아니죠?"

#이래서 금수저란... 대화합니다!

>>419
" ...안녕히 가세요. "

잠시 동안, 정말 폭풍같았던 시간이었다고 방금 전을 회상하고 있다가...
아, 맞다. 현실.
시험공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잠깐 쉬러 나온거였지...

#기숙사로 갑니다.

# 캡틴 진돌주는 다음턴부터 참여하실거같아서 에미리파티는 >>390 만 바로 처리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용 😎

>>423
" ... 잠깐 쉬고 있어. "

하루는 잠이 든 친구를 확인하곤 소매를 걷어부칩니다.

# 환자를 살피기 시작합니다!

망념중화제(화장실 가서 마셔야 되게 생김)

"의념 흐름이 제가 방어를 강화하였기 때문에.. 감싸는 방향이 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여기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라는 것은 얇은 막을 좀 더 보강해야 하는 식일까요?
고민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어를 올렸기 때문에 의념의 흐름이 변했다면 이 흐름을 이어가서.."
마도를 사용해 보강을 시도하는 게 좋은가.
다림주가 케에엑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알코올을 마시면 치맥인데 그거 별로 안 좋아.. 물을 마셔라!

#망념인형(20)을 소모해 변화된 의념 흐름을 보강해보려(=방어 관련 버프) 시도합니다.

>>413
검색을 시도합니다!

[ 저번에 맡긴 물건. ]
[ 처리되었나? ]

어딘지 딱딱한 말투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 온 것을 확인해봅니다.
같은 제노시아의 학생은 아니고,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인물이네요. 강 윤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414
눈물을 훌쩍이며 보건실로 향합니다.
꽤 조용한 분위기의 부실이 눈에 들어오고 자리에 앉은 채로 학생들을 치료해주던 보건교사 이나 브로코나비츠는 진화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곤 혀를 찹니다.

" 팔. 꽤 많이 다쳤네.. "

천천히 팔을 살펴보던 이나는 손을 들어올려 진화의 팔에 백색의 빛을 방출합니다.
우두득, 쁘드드득, 하는 기괴한 소리가 지난 후에 진화의 팔이 멀쩡하게 치료됩니다.

" 응. 치료 끝! "

개운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이나는 웃으며 진화를 바라봅니다.

" 몸 조심하렴. 태양왕 사건 직후라지만 많은 아이들이 더 무리를 하곤 하거든. "

>>420
그렇게 둘은 미술실로 향합니다.
에릭에게는 익숙한 얼굴과, 어쩐지 인상이 사나워보이는 선배가 보이네요.

" 뭐냐. 여긴 데이트 코스 같은 곳이 아닌데. "

손유는 불쾌하단 표정으로 둘을 바라봅니다.

찬혁이가 그리워지는 9시 41분........

강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오 손 유
같은 장소 같은 인물 다른 시간
헬로헬로

설명) 강윤이란 캐는 옛날옛날초기스레때 강찬혁이란 캐의 진행에서 이름이 나온 적이 있다

>>422
[ 어.. 아니. 너 나랑 하면 하이큐 잡힐걸. 그것도 꽤 심하게. ]
[ 그래도 상관 없다면야. ]

같이 게임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게임 역시 망념의 증가가 필요합니다!
몇의 망념을 투자하나요?

>>424
화장실에서 박카스를 까서 마시던 08년도 광고처럼 한 잔 마십니다.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425
이미 에릭이 도착했네요!

" 네 친구냐? "

손유는 화현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원래 부 방문은 부장이나 부부장에게 허락을 맡고 나서 하는 게 맞아. 같은 학교가 아닌 이상. 권역쟁탈전이나 축제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말이다. "

한숨을 쉽니다.

" 그래도 이미 데려왔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만. "

어 잠깐만... 익숙한 얼굴... 지금 이거 화현이랑 같은 시간대인것?

"감사합니다, 보건 선생님."

꽤 걱정했는데, 순식간에 완치 됐다! 다행히 후유증 때문에 골골 거릴 일은 없겠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고개를 꾸벅 하고 깊게 숙이며 예의바르게 감사를 전했다.

"네, 다음부턴 조심할게요."

허수아비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당분간 마주칠 일이 없지 싶다.
후아. 그럼 다음엔......좋아.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경호부로 가서 가입하자.
그래도 뭔가 하나 생겼으니, 최소한의 예의는 챙겼을....것이다. 아마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드디어 경호부로!

강윤이 그 잠재력 높아서 나온 캐릭터였나?

# 캡틴캡틴 >>390 스킵!!! 되었습니다!!!

" 화현이의 친구인데, 꼭 한번 와달라고 부탁을 받아서요. "

" 괜찮으면 제노시아 미술부의 작품을 구경해도 괜찮을까요? "

물감 특유의 기름? 냄새 같은 것이 난다.
미술부는 신기하네..이것 저것 다 처음보는 느낌이다.
눈 앞의 사람도 장인같은 느낌이라. 저렇게 인상을 찌푸리며 경계해도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 부탁해!

물을 내리고 손을 씻은 다음 교실로 가서 마저 공부합니다.


#망념 50만큼 공부
90/300 > 40/300

역시 보건선생님은 신이야!

[선배님께서 캐리해주실 거라 믿고 하겠습니다...]
[저는 상관 없으니까요. 선배님만 괜찮으시다면.]

야호! 게임이다!

#50의 망념을 투자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런 실수를 해버리다니... 먼저 손유 선배에게 허락부터 받은 다음에 연락할 걸... 머쓱하게 뒤통수를 긁으며 손유 선배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
그리고 에릭과 그의 동행인에게도 고개를 꾸벅 숙이며 "제가 무턱대고 행동해서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사과를 하고는...

"그게...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제가 그린 작품을 꼭 보여주고 싶어서.... 의욕이 너무 앞섰어요. 그리고, 괜찮다면 모델로 삼아서 그림도 그려주고 싶었고..."

우물쭈물... 그러고보니 사람 너무 많아.. 헉, 약간 현기증 날 것 같아...

#일단 손유선배와 에릭과 그의 동행인에게 차례대로 사과합니다...

어흑... 에릭주 미안해요... 제제제제제제가 이런 불상사를 불러왔어...

저번에 맡긴 물건? 그게 뭐더라. 잘 기억이 안 나.
중요한 물건이었으면 어쩌지... 큰일이야!

[ 😱😱 ]
[ 잊어버리고 있었어... ]
[ 진짜 미안 ]
[ 어떤 부탁이었는지 다시 말해줄 수 있을까? ]
[ 바로 처리할게 ]
[ 사랑해 ]

# 답장합니다!

>>435 말씀 감사드려요!
인물 일람에 보건 선생님 있길래 이거다! 싶어서 쓰고 보니까 그건 청월이었고.. 하마터면 엉뚱하게 답할 뻔....

>>426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390
설명을 듣습니다.

더듬더듬, 말을 떨면서 촌장이 한 말을 정리해보자면 최초에 선과 악. 두 신의 대립이 있었다고 합니다. 선의 신으로 상징되는 마흐누라는 악으로 상징되는 에카히론슈트라의 목을 치는 것으로 그 시체 위에 땅을 세우고, 생명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흐누라에게 우주가 예언하길, 시체의 땅 위에서 언젠가 악의 후손이 탄생하리니. 그 날이 오면 악이 다시금 일어나 태초의 전쟁을 다시 이어가게 되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경계한 마흐누라는 자신의 한쪽 눈을 떼어내 태양을 만들었고, 태양은 악을 가진 자들의 깊이를 보이고, 경계하게 하였다 합니다.
결국 인간은 선에서 탄생하였으나 악 위에 선 자이기에 인간은 그림자를 지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없이 선에 가까워지고자 함에 따라 그 그림자가 점점 옅어진다고요.

말을 가만히 듣던 벨로카트리온은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 그렇구나. 이런 이유라면 너희가 그런 그림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해가 되는구나. 이계에서 넘어온 존재라면 이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을 것이고, 그러니 너희에게 태양은 본래의 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그 영향인 그림자 역시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지.

사실상 벨로카트리온의 하드영성캐리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그, 그렇기에 마흐누라의 수도자들은.. 악인들을 잡아다 신께 바치는 것으로 태양의 진노를 이기고 비를 부르곤 합니다. 신께서.. 허락하셔야만 이 대지에는 비가 내리니까요. "

촌장은 그 이상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428
부 활동에는 망념이 필요합니다.
몇의 활동으로 부 활동을 하나요?

>>449

# 망념 50을 소모합니다!
# 지난번 처럼 진찰해야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괜찮아요 화현주
고작 이런걸로 미안해 하지마요

>>451
하지만...! 이걸로 하나미치야와 에릭 사이에 어색함이 생기면... 난..!!!!

아
질문 하나를 역시 다른 걸로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 (실성!)

>>452 어색함은 이미 키스 실패부터 생겼어! 바보!

키스 실패 ㅋㅋㅋㅋㅋㅋ 사태 ㅋㅋㅋㅋ

>>430
의념기 3회 사용이 기술의 획득 조건임을 유의해주세요!

다시금 관찰합니다. 망념이 90을 돌파함에 따라 의념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조금.. 다른 방향입니다.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태양왕 사태 당시 화현은 자신의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방패라는 형태를 통해 버프를 주었으니까요.
그렇다면 '망望'이라는 속성을 이용하여 버프를 주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38
경호부로 이동합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조를 이루어 무언가를 지키거나, 막아내거나, 때론 공격하기도 하면서 물건을 빼앗고 지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진화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잠시 사람들은 행동을 멈추고 진화를 바라봅니다.
개중 유독 튼튼한 근육과, 든든한 덩치를 가진 여성이 진화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아직 동아리에 안 든 애가 있었나? 어서와. 무슨 일이야? "

>>441
손유는 화현의 사과와, 에릭의 부탁을 듣고 쓴 웃음을 짓습니다.

" 하. "

어쩐지 어이가 없단 표정이긴 하지만요.

" 상관은 없다. 대신 다음에 올 거면 미리 말이라도 해두라고. "

허가를 받습니다!

" .. 와. 백귀야행의 손유가 이렇게 순한 사람이었나.. "

조금 불길한 칭호를 대는 하나미치야의 말이 있긴 했지만.. 넘어가죠!

(자다깨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관전)

>>449
"드디어 기숙사다..."
방에 가서 공부해야지...

#방으로 가요..

>>454
하지만 그건 약간 두근두근 한 어색함이야!!
이건... 조금.. "으응... 헛걸음했네..." 같은 그런 어색함이라구!!

백귀야행... 엄청난 이름이...

손유선배... 당신은 역시... 빛이야... 사랑해.

" 백귀야행? ...그 칭호는 왜 붙은거야? "

하나미치야와 이야기하며 시무룩해졌다가 기분 좋아졌다가, 감정의 텐션이 이상한 화현이를 관찰한다

" 이 녀석..화현이가 내 친한후배야 어어..그..초면이지? "

사실 구면일 것 이다.
나와 하나미치야가 퓨어퓨어보이스 극장판을 보러갔을 때, 뒤에서 주접을 보이던 녀석이 화현이니까.
..기억 못해줬으면

" 그럼 화현아, 그림부터 보여줄래? "

#관광! 관광!

떠, 떨린다!! 처음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잔뜩!
그러나 필사적으로 용기를 짜낸다. 여기에 입부할 생각이라면, 이 사람들은 앞으로 함께할 부원들이 되는 셈이다.
경호부는 '지키는 부.'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첫인상으로 남겨서 좋을거 하나 없다.
긴 머리가 아래로 흩날릴 정도로, 깎듯이 허리를 숙여 큰 목소리로 인사했다.

"마, 만나서 반갑습니닷...!! 최근 이 학교에 전학온 2학년생 유 진화, 라고 합니다....!!"

그 직후 허리를 꼿꼿히 펴고,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면서 주셨던 용지를 내밀어 건네드렸다.
필사적인 얼굴, 열렬한 자세, 존중과 의욕. 내가 생각하는 내 장점을 가능한 열심히 어필한다.

"경호부에 꼭! 입부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인사하면서, 입부 의사를 밝힙니다!!

>>442
공부합니다!

제발.. 퇴학만은 당하고 싶지 않은 성현이의 자세가 보입니다..

>>444
게임합니다!

... 화끈하게 41데스를 박습니다!
아니 하지만요 들어보세요. 창설검 들고 싸우는데 예카르는 너무하잖아요!!!
선배는 혼자서 90킬 가까이 이겨내며 버티려 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티어를 슬쩍 확인하자 셋은 그랜드마스터에 셋은 가디언 등급이네요...

>>445
손유는 고개를 끄덕이곤 턱짓으로 말합니다. 알아서 안내하란 표정으로 보이네요.

" 아. 응. 괜찮아! 원래 실수도 하고 할 수 있으니까! "

방긋 웃으며 하나미치야는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청천은 답장을 보자 눌라움을 숨기지 못한 표정으로 서강이에게 엄지를 척 들어보입니다.
이제 누구든 우리 서강이를 건드리면 아주 큰일나는 거에요.

그리고는, 다시 공부합니다.
...기본 의료학 교재를 보자 문득 다른 친구들의 생각이 났습니다.
그 날, 그 전까지 주전공이 아니라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던 의료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였더라면- 청천은 쓰러져 전투 불능이 되었던 동료를 다시 일으킬 수 있었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니 예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교재의 내용이 다르게 보입니다.
청천은 시험공부를 하면서 그 내용을 다시 눈여겨봅니다.
1학년이 처음 한 달 정도 배우는 수준에서라면, 공부했더라도 전투 불능 상태를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더라도 그 지나간 가능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후회란 그런 것이 아닐까요.

#망념을 50 쌓아, 기본 의료학 위주로 시험범위를 더 공부합니다!
파이팅!

모-하!입니다!
진화주 기술획득 축하해요!

이정도면 일겜이 아니라 봇전부터 해야...

청하!

청천주 어서오세요~~~😎😎

음... 지금 공부 한번 한다음에 그림보러 갈까 했는데...
동일시공이면 청월 미술부 정모(ㅋㅋ!)가 될거같은데 어카지 이걸...
손유행님 한명만 더 봐주실수 ㅇ벗나용용

청천주 안녕하세요~

어라. 내 나름의 고찰이 담긴 레스가 어디로 날아간 거지.(흐릿)

청천주 어서오세요~~

에릭주 에릭주 어떤 그림이 보고 싶나요? 말만 해 베이비...

>>447
[ .. 그린 코스트 '일벌백계' ]
[ 검날이 상한 것 같아서 맡겼다만.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

죄송한데 기억이 없.. 진 않고.
공방 어딘가에 대충 박아놓은 기억만 납니다.

>>450
활동을 합니다!

"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

빨간 약을 이마에 발라줍니다.

" 속이 쓰려서.. "

빨간 약을 배에 발라줍니다.

" 뼈가 나가서요. "

덜렁거리는 팔에 빨간 약을 발라줍니다.
놀랍게도 모두 나아서 나갑니다!

경험치가 증가합니다!

>>458
이미 방입니다!

>>470
ㅋ ㅋ ㅋㅋ 그.. 거는 뭐냐... 함 더 그러면 저 진짜 손유한테 찍힐지도 모르니까 다른 장소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솔직히 1인분까진 바라지 않아도 0.5인분 정도는 하길 바랬는데, 이정도면 거의 -10인분...

처참한 킬뎃창을 보며 지훈은 한숨을 내쉬었다. 어시는 선배 덕분에 꽤 쌓인 것 같지만 그것보다 압도적인 데스수와 0킬... 인생무상을 느끼는 중이었다.

[제가 정확히 뭐가 부족한 걸까요...]

그러면서도 선배가 뭔가 알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조심스레 물어보았으려나.

#선배 저 게임좀 가르쳐주십셔...

더 하고 싶어도 망념이 아슬아슬 하다. 일단 이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끝내자
교실에서 조용히 나온다.

[이아네님 감사합니다.]
[거의 끝나감 ㄱㅅㄱㅅ]
[다른걸로는 당할지 모르는데 시험으로는 퇴학 안당할듯!]
#문자

충격) 코스트도 검날 상함

청천주 어서오세요~

와우... 그린 코스트를 맡긴 거야..??

"선배... 손유 선배 최고. 다음에는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글썽글썽... 흑흑, 후배의 실수를 너그럽게 포옹해주는 당신이야 말로 빛... 백귀야행이라는 뭔가 불길한 칭호가 있지만, 나에겐 빛빛인걸...
꾸벅꾸벅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에릭과... 그 동행인을 바라보며

"저는 제노시아 1학년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제 욕심때문에 먼 걸음 하게 만들어서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가를 받았다지만, 다른 분들 그림을 보여주는 건.. 조금 그러니까, 제가 그린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어디보자... 내가 그린 그림 중에서 가장 좋은 그림은... 아, 그거다 그거!

#에릭과 하나미치야에게 [영웅의 형상 - 고독한 자 -] 를 보여줍니다!

태양왕 게이트가 끝난지 언젠데 (+다림이 안 죽었는데) 아직도 이런 걸 신경쓰냐 싶으실지 모르겠지만...
저같아도 같이 레이드 뛰던 옆자리 친구가 원턴킬나면 많이...놀랄 것 같아서 다시 가져오는 김에 추가해봤단 애옹.
마침 성학교는 기본 의료학이 필수과목이란 설정을 본 기억이 나네요.

신이시여 어서오소서!!!!!!!!!!!!

그리고 춘심이....이미 신뢰받고 있구나!!

>>472 어..역시 시구르드!

>>482
텔레파시가 통했어 (강제)

>>471 앋...(토닥토닥

>>473 빨간약_포션설.guardian

>>473
충격) 이미 방이었음

" 내 정신 좀 봐... "

쓰는 사람의 정신입니다.
아무튼... 불꽃이라기엔 장작이 좀 부족하지만 불꽃공부다... 약속과 선물까지 받았으니, 그에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순 없지.
영웅이 되려면, 꿈만 꿔서는 안 된다.
그에 맞는 능력이 있고. 업적이 있고.
과정이 있어야지.

#망념을 75 쌓아서 불똥공부를 합니다!

불똥공부

빨간약의 걸출한 능력!

"그러니까 저희 같은 그림자를 가진 이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잡아들인다, 이 말인 거지요... "

이게 무슨 원시시대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인지, 참 역시 게이트는 게이트이지 않은가 싶었답니다. 죄악이 깊을수록 그림자가 짙고 선에 가까울수록 그림자가 옅어진다니, 우리에게 그림자는 그저 그림자일 뿐인데 말이어요. 아마 이들은 일종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악인들을 잡아들이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들이 시작부터 묶여있던 것도 아마 그것때문이겠지요.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서! 한숨이 나오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최근에 수도자들께서 악인들을 잡아 신께 바치신 적이 있는지요? 있다면 언제즈음에 몇 명을 바치셨는지, 소녀는 그게 궁금하답니다...🎵 "

# 두번째 질문!

드디어 에릭쟝이 에릭쟝(히어로모멘트) 그림 보는 거에요? ㅇ0ㅇ

[ 바로 처리하고 다시 연락할게! ]
[ 🙇‍♀️🙇‍♀️ ]

그린 코스트 '일벌백계'. 맞아. 날을 벼려주기로 했었어!
정신 차려, 백춘심! 이래가지고 제대로 된 장인이 될 수 있겠어?
받아놓고 공방에 대충 던져놨던 것 같은데... 어딨지? 어딨지!

# 공방에서 그린 코스트 '일벌백계'를 수색합니다!

으음... 난 시구르드 에릭도 정말 좋지만 케이론 에릭도 저어어엉말 좋았는데...
으으... 화현아 케이론도 그려줘... (무리)

케이론은 제가 못 봤으니까 무리 ㅎㅎ

...! (대충 하루주를 향한 >>491을 가리키는 다급한 몸짓)

캐릭터는 이스터에그를 모르지만 시현주는 알고있지! 하하!
빨리 망념 초기화하고 마저 공부를 해야겠다!!

.. 라는 시현주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현은 공부거리를 들고 기숙사로 향합니다.
기숙사.. 가서 잠이나 자고 싶은데.. 잤다간 망하겠지.. 시험이 와장창창...

#하늘을 보고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다고 말합시다.. 상쾌한 공...공부...

# 캡틴 >>491 마스크 부탁드려요....ㅠㅠ

음? 저게 뭔가 문제가 있어요?

>>462, 479
그림을 관찰합니다!

영웅의 형상 - 고독한 자 - 라는 이름은 프랑켄슈타인 의뢰 당시의 에릭의 모습을 담은 모습입니다. 마음 속의 제한과, 제약이라는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검성의 제자가 되어 차기 검성을 노리던 에릭 하르트만의 모습.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위업과 업적을 쌓아올린 에릭 하르트만을 그려냈습니다.
하나미치야는 그림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반짝입니다.

" .. 호오. "

손유는 어느새 자리에서 일어나 화현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 잘 봐둬라. 이따금 그림. 그것도 어느 장면을 담은 그림은 누군가의 깨달음을 촉진시키기도 하지. 그리고 그 깨달음이 발생하게 되면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

천천히 하나미치야의 옷이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었습니다.
연푸른빛의 구 청월 교복은 천천히 색과 모양이 변화합니다. 연분홍빛의 유카타, 유카타에는 여러 그림들이 새겨지진 않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꽃'과 '하늘'을 살필 수 있을 만큼의 색의 구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나미치야가 숨을 내뱉고, 곧 천천히 손을 뻗어냅니다. 다섯 개의 부적이 떠오르고 그 부적들이 하나미치야의 손을 감싸고, 마침내 흩어집니다. 뻗어냈던 손을 천천히 당기며 어떤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하며 천천히 손을 내밉니다.
그 곳에는 불과 물, 흙과 바람, 쇠와 하늘. 오행을 이루는 속성들이 천천히 피어납니다. 하나미치야는 천천히 물과 바람을 끌어당겨 천천히 그것을 마십니다.
바람과 물이 천천히 흩어져 사라지고, 하나미치야의 머리카락이 천천히 순백의 그것으로 변화해갑니다. 후, 하고 짧은 숨을 내뱉은 하나미치야에게서 천천히 눈꽃이 피어났다 사라집니다.

" 신기해. "

미소를 지으며 하나미치야는 자신의 변화한 모습을 살핍니다.

" 의념 속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체질적 속성이 조금 바뀐 것 같은 기분이야. "

그리고 웃으며 화현에게 고갤 숙입니다.

" 고마워!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어!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

>>463
큰 덩치의 여성은 입부신청서를 받아들곤 고개를 끄덕입니다.

" 진설 선생님의 추천이라면 믿을 수 있지. "

진화는 경호부에 소속됩니다!
망념을 쌓는 것으로 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465
확실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험 공부인가요? 아니면 복습인가요?

재수씨가 진화했다

>>485 #취소#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냥 불똥공부만 써버렸다(실성!)

와..... 어쩌면 이렇게 사람이 필름끊기듯 기절잠을 할수가 있는걸까요....
아무튼 좋은저녁이에용

"... 지아야, 이제 기숙사에 돌아가서 자는건 어때..? "

하루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환자를 보내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말을 겁니다.

" 너무 피곤해 보이는데.. "

# 대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진설 선생님! 추천해달라고 하길 잘했어!
그리고 눈 앞에 여성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려다가, 이름도 모른단걸 눈치챘다.
당장 부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허선생과의 혈투를 펼치느라 내 망념은 이미 엉망진창....이렇게 된거 교류나 좀 넓혀보자.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성함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눈 앞의 누님과 대화해봅시다!

충격) 이미 방이었음
충격2) 시험공부한다고 안씀

" 내 정신 좀 봐... "

쓰는 사람의 정신입니다.
아무튼... 불꽃이라기엔 장작이 좀 부족하지만 불꽃공부다... 약속과 선물까지 받았으니, 그에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순 없지.
영웅이 되려면, 꿈만 꿔서는 안 된다.
그에 맞는 능력이 있고. 업적이 있고.
과정이 있어야지.

#망념을 75 쌓아서 불똥공부를 합니다! 시험공부 를 할거에요!

시현주 하이헬롯!!!!

디스 이즈
아트 파워

>>497 대충 멀티 돌리시다가 실수하신 것 같단 애옹(소곤

>>473
충격) 이미 방이었음
충격2) 시험공부한다고 안씀
충격3) 앵커를 빼먹음

" 내 정신 좀 봐... "

쓰는 사람의 정신입니다.
아무튼... 불꽃이라기엔 장작이 좀 부족하지만 불꽃공부다... 약속과 선물까지 받았으니, 그에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순 없지.
영웅이 되려면, 꿈만 꿔서는 안 된다.
그에 맞는 능력이 있고. 업적이 있고.
과정이 있어야지.

#망념을 75 쌓아서 불똥공부를 합니다! 시험공부 를 할거에요!

>>506

앗, 아앗.....

>>498
#앋 시험공부는 '특정 과목 위주로 본다'가 안되는군요...
시험공부로 가겠습니다...!

" 호오..."

이카나의 모습이 달라졌다.
속성은..구미호 그대로지만 뭔가 달라졌다고..했으니..

" .... 그림을 보고 무슨 느낌이 들었어? "

#대화

꼬리 하나당 불 물 바람 땅 같은 소석 쓰면 멋있겠다

>>475

[ 어.. 재능? ]

보이스로 허탈한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아니. 그 뭐랄까.. 그냥 전체적으로 게임하는 감각이 떨어지는데? ]

단순히 가르칠 수 있다고 아는 게 아니라..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진석이 사례처럼요!

>>476
[ ? ]

물음표 하나에 매우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485
시험공부를 합니다!

.. 뭔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좀 많이 남긴 했지만요!

충격) 하나미치야 백발됨
충격2) 낮은 확률로 특별한 뭔가를 얻음

오오... 뭔가 변화가...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캡틴이 자동으로 시험공부로 처리해줬다
Thank you...캡틴...😎

그러면... 왜 큰 그림자를 가지고 있는 자가 죄인인가 하는 질문의 해답이 나왔으므로
일단은 질문을 거두고 상황을 살피겠습니다...

진석이도 게임 관련해서 뭔가 깨달음이 있었던가요..? (가물가물)

시현주 어서오세요!

오오! 하나미치야 뭔가...레벨업인가요? 아니면 다른 건가? 아무튼 축하축하!

다들 모하 모하~

망념 쌓아서 게임부에서 게임하다가 게이머의 반사신경을 얻어냈었습니다

>>517 눈물이 나는거에요 이미 질문할거 답이 나왔음ㅋㅋ(실성!)
꼰래곤 아조시의 말씀도 있으셨으니 그거 참고하시면 더 굿이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 내일 참치어장 점검 한데요...

헉 ㅠㅜ

[시험 망치면 퇴학인데 노트덕에 공부 쭉쭉 잘되어가지고]
[부두가서 야호하고 외치는거처럼 소리지르다 너구리가 쫄아서]
[선도부한테 불려가서 청월 답지 못하다고 혼남]
[근데 나보고 개그맨 같다고 하는거 보면 내 진로 걱정해주는듯]

#답장

캔쨩!!!!!!!!! 어째서!!!!!!!!!!!!!!!!!!

>>488
그것까진 모른다는 표정입니다.
이 사람은 일개 촌장입니다!

>>490
찾아봅니다!

있긴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보의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무언가.. 검에 알 수 없는 보호가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495
쌍 ~ 쾌한 하루가 될겁니다!
회복됩니다!

찐석주 어서오세요!
>>523 아이구야...

그래... 추억이지. 결코 좋은 추억이라곤 말 못하겠다. 처절한 혈투? 사투? 그런 상황이었으니까.
우리 모두가 위험할 때, 찰나의 순간이 흐르면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사는 그런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럴 때 자신을 희생하며 세계에 나타난 그가 있었다.
비록, 지금은 그것 모두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 묻은 타임캡슐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좋아. 이렇게... 그림을 보며 그때를 떠올릴 수 있었으니까.

제 어깨 위에 올려진 손에 흠짓 몸을 떨었다.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안심하고 손유 선배가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며 시선을 옮겼다.
연푸른빛의 교복의 색과 모양이 변화하는 모습. 유카타? 연분홍빛의 유카타로 변한 옷과, 꽃과 하늘을 살필 수 있는 색이 드러나는 것을.
둔갑을 하듯 휙 바뀌는 것은 아니었지만, 꽃이 천천히 피어나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이었다.

"선배... 진짜 저 그림을 그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흑흑... 약간은 감격이 담긴, 그러나 말은 장난스럽게. 저 그림을 처음 손유 선배에게 보여줬을 때 여러 쓴 소리를 들었지. 그리고, 난 그런 손유 선배가 언젠가 나에게 칭찬해주기를 바라며 이를 아득바득 갈았고.
그림 하나엔 이렇게 많은 추억이 담겨있구나. 그리고, 그 추억이 다른 사람에게 이런 깨달음을 주는구나.

"보답..이요...?"

음, 그저 그림을 봐준 것만으로도 기쁘다. 이런 진귀한 광경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좋지만...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싶다. 그러니까

"두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리게 해주세요! 에릭 선배랑 그... 하나미치야.. 선배? 두 사람의 오늘이라는 추억을 그리고 싶어요."

#대화합니다!

서버 관련 일인걸까요!

(대충 앵커판 148 을 보고나니 서버 점검하는게 납득이 간단 애옹)

상쾌한 하루가 공부를 위한 상쾌한 하루가 아닌!
진정한 상쾌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현은 터덜터덜 기숙사로 걸어갑니다..

#기숙사로 향합시다!

>>512
공부는 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걸까?
그건 삶의 모든 순간이 공부이기 때문일거야.
헛소리하지 마. 실드차지!!
이렇게 된 이상 공부 또 공부뿐이야!! 처절하게! 공부공부커뮤공부커뮤공부! 에 공부만 계속 붙이는 거다! 프린세스 메이커로 따지면 광산에 계속 보내기!!

" 피곤해... "

도망치지 마!!
맞서싸워!!
당장 밖에 나가서 상쾌한 하루를 외치고 공부를 하란 말이다!!
킹치만... 이제 슬슬 진행 2시간째가 될 것 같아서 상쾌한 하루를 외치고 아슬아슬하게 끝날 것 같단 말야... (아련)
망념손실은 못참지...

" 조금만 자야겠다. "
#흔들리지 않는-편안함. 자요..

앵커판 지금막 150 찍음(환장!)

정신이..멍하단애옹...
며칠전에 터진것때매 서버증설하는거아닐까하는애옹..?

>>530 저번 일은 최근에 서버 인원수가 폭증해서 그걸 못 견디고 터졌었던 거래요...

참치특) 사실상 앵커판이 메인임

" 끄응.... "

지훈은 인위적으로 미간을 좁혀보였다.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다. 노력이고 뭐고가 아니라 재능이 부족한 거라면...

...재능이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들 플레이를 보고 베끼면 되는 거 아닐까? 파밍과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한타 때의 포지션이라던가, 진입각이라던가, 스플릿 타이밍이라던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선배.]
[조금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내가 오기로라도 배운다. 라는 생각으로, 유X브를 통해 다른 천상계 사람들의 플레이와 기본적인 공략들을 보며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해야하는지를 배우려고 했을까.

#망념 40을 쌓아서 게임에 대한 영상들을 보며 지식을 쌓아갑니다...

>>537
근본인 참치게시판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521 (깨닫!)
그렇다면 지훈이도 망념을 쌓으며 뭔가 배우면 깨달음을 얻을지도 모르나...?

>>523 에엙따

>>539 맞습니다 근-본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훈(게임에 진심인 편)

'그렇군요. 일행에게 그렇게 전해둘게요.'

드래곤 로드의 말을 모두에게 전하는 예언자라도 된 기분이군.
하지만 그 덕에 의문이 명쾌하게 전달되고 있어.

"그러니까, 이 장황한 신화에 기반을 둔 여기 주민들과 달리 게이트 너머 이세계에서 온 우리에게 태양은 끽해봐야 광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거야. 즉... 우리 그림자는 악행이니 선행이니 그런거랑 별 상관없다는거지."

내가 요약을 잘 했기를 바란다.
그럼 일단 에미리가 질문했으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실마리가 될 수 있겠어.

"...근데 그거 때문에 악인으로 몰려 제물로 바쳐질 뻔 하다니. 역시 좀 기분나쁜데."

#경청하고 전달합니다.

>>502
이미 잠든 채입니다.. 꽤.. 피곤했나보네요.
부원들도 하나둘 공부를 위해 퇴장하고 있습니다.

>>503
" 나? 장현이라고 해. 중국 출신이지. "

장현.. 이란 이름을 떠올려보자 하나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철벽 장현.. 삼국지의 장수로 유명한 장비의 가문인 연안 장가家의 둘째.. 라는 것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509
공부를 합니다!
워낙 평소에 꾸준히 공부를 해두었기에 공부를 마칩니다!
사실 수재 특성이 일했지만요!

그러면 유우토 그림자가 큰 이유 -> 그냥 키가 커서(실성!)

" ... 어쩌지 "

하루는 고민을 하다 지아를 조심스럽게 안아들어 빈 침대에 눕혀줍니다.

" 의자에서 자는 것보단 편하겠지. "

하루는 담요를 덮어주곤 기숙사로 향합니다.

# 기숙사

와! 장비!

옛날 참치게시판에는 인생게임 있어서 재밌게했었는데....

역시 일개 촌장이 수도사들이 하는 일을 알리가 없지요..... 하는 수가 없군요. 마지막 질문을 해 보도록 합시다.

"최근에 이 근방에서 어린아이라거나 사람 한명이 사라진 적이 있었나요? "

아마 귀신님은 역시 조그만 어린아이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해본 것이랍니다.

# 세 번째 질문!

>>510, 529
" 모르겠어. 무언가.. 자극적인..? 그러면서 시린..? "

애매하네요.
하나미치야는 화현의 말을 듣고 고갤 끄덕입니다.

" 응. 좋아! "

어떻게.. 저런 선배가.. 에릭 선배같은.. 열정페이의 괴물과 친구인거죠..?

>>525
[ 걔네 어지간하면 안 건들잖아. ]
[ 너 진짜 X될 뻔 했네. ]
[ 와. ]

아하..

>>532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548 인생게임 그거 카드포스트 되기전에 있지 않았나요?? 🤔

그린 코스트 정도나 되는 장비를 아무 데나 던져두다니, 제정신이야?

다행히도 어떻게 찾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검의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어.

검날이 상한 것 같아서 맡겼다고 했었지.

보통은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드린 뒤에 숫돌로 날을 세우는 게 기본이지만, 검신에 열을 가해도 되는 재질인지를 먼저 살펴보자.

혹여나 공정이 잘못되면 검을 못쓰게 되어버릴 수도 있단 말이야.

# 망념 10을 쌓으며, 영성을 활용해 '일벌백계'의 검신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542
너 못생겼다 -> 참을 수 있음
야 게임 X밥 -> (폭주)

하는 훌륭한 신한국의 남고생일 뿐입니다(날조)(지훈: 아니거든)

수재특) 아프란시아 1학년 기준 시험공부에 망념 100밖에 안들음 ㄴㅇㄱ

[그만큼 나를 지켜봐줬다는거니까]
[사실 내 열혈팬인거 아닐까???]
[아무튼 시험 끝나면 보답으로]
[밥 사주고 싶은데 시간 ㄱㅊ?]
[근데 사고 싶은게 있어서 비싼건 못사줌 ㅈㅅ]

#까똑!

"반갑습니다, 장현 선배님!"

오오....철벽! 장비!
어라, 장비의 대표적 일화인 '장판파' 는 어느 의미론 내가 익힌 부동일태세와 흡사한게 아닐까?
만나자마자 이런걸 질문하는게 무례....할 수도 있지만.
눈 앞의 장현은 꽤나 시원털털한 성격처럼 보였다. 예의를 갖춘다면, 질문 정도로 화낼 것 같지는 않.....네.

"혹시 괜찮으시다면, 질문 한개만 해도 괜찮을....까요? 실은 경호부에 들어오기 위해 수련장에서 허선....허수아비와 대련하며 기술을 하나 익혔는데, 미력하나마 보여드리고 무언가 조언이 꼭 듣고 싶었습니닷!"

이럴 땐 어설프게 돌려 말해봤자 역효과다. 진솔하고 간결하게 부탁드려보자.
안된다고 거절하면 미련 없이 다음 기회를 노리고. 별로 거기까지 귀찮게 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다.

#장판파와의 부동일태세가 흡사하다고 생각하며, 솔직하게 질문을 요청해봅니다!

>>551
아직 참치에 채팅방이 존재하던 시절의 물건...

청천 그는 수재인가!

" 뭐, 그런 그림이라면 도와줄게. "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그림인가..
오늘을 추억으로 남기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언젠가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그림이 되어줄 것 이다.

역시. 오길 잘했어

나는 이카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화현이가 그림을 그리기 쉽게 자세를 잡아주었다.

#연단의 의념으로 진화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아직 안된거죠?

청천 그는 수재인가!

>>548 목재위키에 검색하셔서 해당 문서를 뒤져보시면 똑같은 거 링크 있어요 (소곤
단 서버는 다른 듯 하니 계정은 새로 시작하셔야...

오오오오....! 의념 진화...!!!!!!!!!!!!!!

어. 왜 안 보이지.

먼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또 휘리릭이야?
으아악.(털썩)

gg(휘릭) 오늘은 날이 아니야..(아무말)

>>538
쌓습니다!

근데 모르겠습니다.

>>543
- 어느곳에나 전통은 있는 법이니 말이다.

벨로카트리온은 말합니다.

- 네가 날 처음 봤을 때 악 아악거리며 미쳐 날뛰었던 것 처럼 말이다.

그 시절을 상상하는지 벨로카트리온은 미약한 웃음을 짓습니다.

에미리의 질문에 촌장은 모르겠단 표정을 짓습니다.
그 입에서 모르겠습니다. 하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유우토의 창은 깔끔하게 촌장의 머리를 분리시켜버립니다.

" 그래. 볼 일 끝. "

마을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지만 유우토는 창을 어깨에 들춰매는 것으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 왜. 난 내 할 일을 했을 뿐이야. "

>>546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여기까지!

열정페이의 괴물
악덕 점장

>>543
질문을 마친 뒤에 저는 진석 선배님의 말씀을 들었답니다. 역시 저희들은 이 곳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 게이트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거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일까요. 악행과는 연관이 없는게 정말로 다행이었답니다. 정말로 다행이었답니다....

"꼭 저희가 누명이 씌인 기분이라 역시 기분이 안 좋고 그렇지요? "

고작 그림자 가지고 제물로 바쳐질 뻔하다니 역시 이곳은 비이성적인 게이트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 그럼 그 귀신님도 저희처럼 이렇게 악인으로 몰리신 적이 있는 것일까요?

고생하셨습ㄹ다

초, 초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화현이를 진행중에 만나니까 신기하다

고생하셨습니다~~

유우토 인성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게....사오토메의 빌런력이다.......🤦‍♀️🤦‍♀️🤦‍♀️

고생하셨어요 캡틴!

안녕, 내 망념 인형아.....여태까지 고마웠어....만난진 1주일도 안됐지만....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점검이라니..

수고하셨습니다!!

게임...게임...!

(대충 바로 모가지 썰어버리는 행동력에 무릎을 탁 쳤고 어쩌구)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533 또 스루됐다...

수고하셨습니다!

>>544
장현눈나 장익덕 후손이애오? ㅇ0ㅇ

>>545 (실성22!

>>551 (끄덕끄덕

>>552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지 피드백 부탁드려도 될까요?
스포라면 조용히 있겠습니당..!

>>580 살펴봐도 효과는 없을거야.
관련 기술이 어느 랭크 이상 오르기 전에는 알아볼 수 없거든.

>>579

청천주 청천주 나 드디어 허선생과 결판을 냈어요!!!
졌는지 이겼는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으음... 망념 20 정도 써서 관찰하면 관찰 얻어졌던거같은데...
망념 좀만 더 써보는게 낫지 않을까용용??

캡틴!! 성공 한건가요!? 실패 한건가요?! 아니면 후라이드반 양념반인가요!!!?

촌장 특) 질문1에서 모든 걸 쏟아내서 나머지 질문에 대답을 못함

시험 공부 끝나면

의념 발화 수련 > 시험 > 이아네랑 밥먹기/레베카 콘서트 > 의뢰

굳....

>>584 정식 가디언의 벽은 높단 것을 보여준 장면.
세 번째 공격은 실패이지만, 성공으로 취급해줬다..

그러고보니 기술 얻어진거 보면 합격 아닌가...?!

수고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삼촌이 기억폭력으로 놀리는뎁쇼
아않이 몇천 몇만년 혹은 그보다 더 많이 산 양반이 유치한 장난이나 치고 으이

>>552 (대충 뭔가 제대로 하려면 망념 15 이상은 쌓는 걸 권장한다는 애옹!)

>>563 (토닥토닥....

워우 유우토형님 무섭네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581 답변 감사드려요! 다음 진행때 참고해서 써볼게용

>>583 헉.. 팁 감사해요! 일단 그것부터 시도해봐야겠어요!

후라이드반 양념반 ㅋㅋㅋㅋ

유우토 특) 머리슥삭하기장인임

>>590 아항 적어도 15 이상! 감사합니다!!

>>587

감사합니다 꺼이꺼이꺼이꺼이.....충성충성....

다들 수고하셨습니다..(흐느럭)

다림주 파이팅

나 계속 캡틴이 말하고 뒷북을 치고있어... (우울)

>>582 >>587 오오! 축하해요!!

>>589 ㅋㅋㅋ큐ㅠㅠㅠㅠ

우울할 땐 울면

>>545 보고 에버노트 뒤져봤는데
에미리 168
진석이 175
유우토 182

진짜 키 때문 맞았네요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실성!)

어장 속에서라도 게임을 잘하고 싶다(진심)

그러고 보니 동아리 하시는 분들!
스킬 같은거 배우고 싶으면 무조건 망념 넣고 활동 해야되나요?
아니면 '혹시 이런거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수줍)' 으로도 가능한가요?

다시 지문 읽어보니 이미 관찰을 한 상태였구낭

>>597 저도 그런 편인데요 뭐! (토닥토닥

>>599 (이 오너는...성현주의 개그를 볼때마다 대폭소를 하고있다...)

>>589 꼰래곤 특) 옛날일 자꾸 꺼내옴

>>602 아마 알려달라고 한 뒤에 망념 쌓으며 가르침을 받으면 얻어질 걸요...?

망념을 넣고 활동을 해야 스킬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망념 없이는... 그저 캐릭터 복지 정도 외에는 없는 것...

(영성 - 두뇌로 관련 정보 찾는중...)
(동아리 활동에도 여러 분류가 있다는 정보 발견!)
(세부 탐색:실패)

그냥 알려달라곤... 안해봤었나...

>>602 부탁하는 거도 괜찮은데 일단 무조건 망념 넣고 활동하는게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

사실 지훈주는 검도부에서 얻은 기술이 의념 발화 뿐이라 잘 모르겠다는 애옹

다음 진행때 쓸 레스를 미리 써둬야겠습니다
적어도 대사만이라도...

폼을 좀 잡을만한 모먼트가 된거 같거든요 흫헣

진돌s.....촌장님이 목날아가셨습니다 이제부터 본편입니다....😎😎😎😎😎😎

그나저나 내일은 다들 강제 휴식..

>>602 제가 정주행하면서 본 기억이 맞다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싶은데 아마 고인물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기술이 뜬 경우에도 '망념 nn을 쌓아서 기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망념을 쌓을까요?"라고 선택지가 뜨지 싶어요...

하루종일 영장콘이나 만들고 있으라는 캔드민의 계시가 분명한것

과연. 일단 대화로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망념은 소모된다~ 라는거네요.

기술을 쓸 때도 질문이 있는데, 강화량 마냥 기술도 자기가 임의로 망념 소모 수치를 선언해야 하는 형식인가요?
혹은 기술마다 고정치가 있는건가용?

내일... 카피페나 그려대는 겁니다(?)
벌레, 에레베, 믿을만 3개 그리면 되려나..

마을 떠나면서 이런거 대충 해볼까 합니다

"알다시피, 이제 이 마을에 촌장은 없어."
"다만 당장 새 촌장을 찾기보단... 공정한 보안관을 먼저 선출하는게 나을거야."

그러고 세 사람은 황야를 향해(아님)

>>613 알바 퇴근하고 씻고 다음날 출근준비하면 순식간에 7시 넘어가서...저한테는 큰 의미 없을지도요...?
아...없진 않구나...정주행을 못하는구나..............(정주행을해야직성이풀리는고인참치(아직도포기안했음

아직까지 본 바로는 고정치 있는거는 없는걸로 압니쟈

그러고보니 캡 경매는... 언제인가요..?

기술도 소모량 선언 가능해용용

>>617 태양왕때 일반 치료스킬도 망념 넣어야 치료됬었기때문에 아마......🤦‍♀️
고정치는 없는 걸로 기억해요!!

>>619 ~대충 서부시대 BGM~

>>617 의념기 같은 건 고정치가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다른 기술은 잘 모르겠네요...
자신이 사용할 망념량을 정해도 되고 그냥 사용해도 되고 그렇습니다

아하, 과연....
부동일태세가 있으면 아이언 스킨은 당분간 보류해도 되려....나?
일단 이제 어떻게든 도발 스킬 하나만 갖추고 싶어지네요.

진짜 놀라운점) 잘하면 오늘 또 스레 갈거같음

스킬은 일단 있으면 좋다!

>>618 (대충 기대하겠다는 애옹)

이제 책을 읽으며...영웅서가...

그런 의미에서 대충 이제 일상을 해볼까 한단 애옹 (답레찾아삼만리!)

그러고 보면 부활동 같은건 망념 넣어서 활동하면 보통 어떤 결과가 나와요? 경험치 증가랑 공헌도 외에도 사건이 있나?

좋은크로와상
나쁜오라버니
이상한돌

>>631 레벨 상승...?

>>631 어떤 동아리이냐에 따라 레벨이 오를수도 있고 검술이나 치료같은 스킬이 오르거나 관련기술 획득하거나 할수가 있어요!!

일상...

아 맞다.. 에미리챠와의 일상. 화장품가게를 둘러봤다.. 라는 막레.. 부탁해도 될까요?
망념을 깎지 않으면 안돼...!

그리고 일상.. 구하는 거시에여..(흐릿)

>>632 (대폭소)

저는 기술을 얻었죠!

>>635 좋습니다 맥북 키고 오겠습니다.....😎

>>634

아하, 기술도 활동하면서 익힐 수 있는 거였군여...

>>631 채집부(지금은 없음)의 경우엔 키워드를 넣어서 탐색하면 아이템이 나왔어요.
부활동에서 일정 망념을 소비하면 기술을 얻을 수 있다고도 하고...

(대충 단문 일상 구하는 앩옹)

사실 지금 싸강 평가도 끝냈고 슬슬 데탑 꺼도 된단 애옹

지훈주 저희 3인 일상 마지막 레스가...전스레에 있었나요...? (실성!)

으으 1上구해요(망념90오너)
공부를 더해야해... 청월이라서 나 는 행복합니다 나 는 행복합니다 나 는행 복합 니다청 월이 라 행 복합니 다

다음 경매는 3명이 60코인 이상 모으면! 이라구 전에 캡틴이 그랬어오!

일상!

아니. 잠깐만. 최근이잖아.(슬쩍)

무기술 D에서 C 까지 올리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용? 오늘 숙련도가 크게 올랐다곤 하는데, 그럼 조금 노리면 C로 올릴 수 있남...?

아 맞다
바다 답레!!!!!!!
우선 바다주가 오면 머리박을 준비하고 그것부터 써야지(띠용)(환장!)

영장콘 15코인 맞으면 아마 이걸로 60 넘기긴 할거같은데....🤔

저는 일상 지금 더 구하기 힘들 것 같네요!
지금 할 일이 있어서...!

>>643 제건 전스레에 있었는데 성현주 건 지훈주가 확인 못 했다는 애옹

>>644 하실?
60코인 3명 이상 모았다는 앩옹

>>645 앩옹.......

>>650 성현주 건....저도 안 올라온거같아서 확인 못했단 애옹....😭

저 질문있어요! 대체적으로 npc들은 pc에게 불친절하다고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 살갑게 다가가더라도 기본적으로 경계한다거나.. 그린코스트 정도 되는 물건인데 정보도 락이 걸려있고 하니까 공방에 있는 검 제작 관련 인물을 탐색한 후에 도움을 구해보는건 효과가 있을지..

>>646 지금 무기술 C는 숙련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올린 거라 잘 모르겠는 애옹

>>651 애옹... 잠시만 찾아본다는 애옹

>>652 처음에는 좀...어, 날카로워요..

>>652

헉.....그렇구나...질문같은거 하면 별로 안좋아 하나..

>>654 윽.. 선도부 진행 보고나니까 벌써 무섭네용
방해하지마! 라거나
그것도 모르면서 무슨 장인이 되겠다고!
이런 말 듣고 상처푹푹 받을것같아

성현주 답레는 아직이라는 앩옹

>>652 맞습니다...근데 살갑게 다가가면 아마 대부분 살갑게 대해줄 걸요...?
아마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시도해봐야 알 것 같다는 앩옹...

>>655 차분하게 접근하면 괜찮을거에요..!

일상... 구합니다...(그아없)

일상하시면 일면식 있는 상대 대상으로 소셜마켓 구경을 할거라는 애옹...(아무말)

사실 지훈주는 예상한 거 대부분 빗나간 경력이 있어서 뭔가 질문해주시면 확답은 못 드리는 애옹

"스카우트 제의는 고맙지만....."

아무라 그래도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옮기는 건 나하고는 영 아니다. 퇴학이면 퇴학이지 옮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리고 한국인이면 한국 학교를 나와야죠."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한다. 좀 구시대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한국인이 다른 학교 다니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은 없습니다!"

삼학교 모두 훌륭하니까!

"이제 보면 용케 4년째 다니고 있지만서도"

>>657 그렇군용! 충분한 답변이 되었어요 고마워여

>>659 (정 없으시면 찔러달라는 앩옹

하루도 (전)부장이랑 티격태격 하기도 해서.. 흠흠..

그냥 선도부가 이상한 것

하즈키 오라버니......대체 어떻게 청월에서 선도부를 다니신 겁니까........🤦‍♀️

지훈주는 대부분 좋은 사람만 만난 것 같아서 사실 잘 모르겠다는 애옹

다퉜던 부장님도 알고보니 주변 시선 때문에 연기하셨던 거고...

그렇구나....음, 그럼 한번 정도는 조심스럽게 물어봐도 괜찮겠다.

>>666
하즈키씨 성현이 보면 뒷목 잡을듯;

situplay>1596251088>937
용뿔...?

[ 그 뿔이 용의 뿔이었던 건가요? ]<-

용의 뿔이라니, 대단해...
아니 근데, 용 뿔이 사슴 뿔 아닌가?

[ 오해해서 미안해요. ]<-
[ 랜스셨군요. 이것도 인연인데, 연락처를 교환하시지 ​않을래요? ] <-

라고 쓴다. 1학년이란 걸 알았지만 존댓말은 계속 쓴다. 초면이니까... 사실 청천성현3인일상에서는 본인만 안면있는 초면이라도 청천이한테 바로 반말을 깠지만 그건... 그때는 캐릭터성이 안잡혔고...

근데, 사슴뿔에 줄 죽죽 긋고 용뿔이라고 크게 써서 돌려준 거... 귀엽네... 입가에 떠오르는 미소를 떠내듯 손가락으로 입술을 누르며 답장을 썼다.

다림도.. 나름 좋은 분들만 만났을..지도여. 20년전에는 건드리면 죽었다지만 지금이야 도바는 도바라던가.(?)

>>670 투명글씨 ㅋㅋㅋ

홍.
하지만 너무 맥락없는 말을 하면 NPC의 실망을 사는 것도 모자라 큰 거 한 대 얻어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거에용용!
ㄹㅇ... ㄹㅇ 제대로 맞으면 갈비뼈 나감이다(정신이)

>>673 음~ 뭐 뉘앙스적으로 '경호부에 들어오기 위해서 허수아비와 훈련하며 기술을 익혔는데,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같은거라 아마.....갈비 맞을 만큼 무례하진 않다고 생각....해오.....

(아마도)

한 10만 GP주면서 말걸면 대부분 친절할것

나와 단문일상을 할 자 없는가아아아ㅏ

>>650 늦었지만... (콕)

다음 진행이면 공부가 끝나는군

>>678 상황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용용

크엡크에에엡...

신입챠들은 일상 해볼 생각 없나여(찡긋)
(급기야 신입에게 일상해보쉴?이라며 플러팅을 날리는 다림주)(글러먹음)

만약 제가 답레 못주면 잠든겁ㄹ다!

아참참참 혹시 공방에 교사라던가.. 뭐라고 불러야되지? 어르신? 할배? 장인이라던가 그런 npc들도 있을까요? 공방 분위기를 전혀 모르니까 너무 백지라서 질문이 많슴당.. 이것만 들으면 방향이 조금 잡힐 것 같아요

일상... 돌려볼까 싶지만..다림이랑은 직전이다...(아쉽)

.dice 1 6. = 5

>>681 저 일상 할 수 있어요! 요것만 여쭤보궁..

>>681 그럴까요? 저 슬슬 하던것도 마무리 되가긴 해서.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레스 쓰고 오니까 진행 끝났어... 당연함. 엄청나게 시간 오래 걸렸음.

실은 두개 구하고 싶네요. 망념이 목구녕까지 꽉찼어...

음므므... 저도 안 둘러봐서 모르겠는데... 제노시아 공방같은 다른 npc들도 오는 데라면 둘러보면 학생정돈 찾을 수 있을거같아용.
그리고 제노시아의 야금술 교사는... 교무실에서 졸고...있어요... 아 잠깐 PTSD가... (ㅂㄷ

망념 쌓인게 없으므로 일상을 돌릴까말까 돌릴까말까 고민만 하는중

>>689 멀티 괜찮으시면 춘심이 만날래요?
저는 멀티가 힘드니까.. 진화주가 다림주랑 돌리시구!

>>688

앗 마자 화현주! 실은 생각해보니, 방패는 좀 더 괜찮은 품질로 맞추는게 낫겠다 싶어서. 35코인 모으면 교환하구
빌린돈은 나중에 그걸로 갑옷류 같은걸 구매해볼까 생각중인데 괜차늘까요?
방패 산다고 빌린 돈이니까, 좀 그렇다 싶으시면 반환해드릴게요! 아직 포장 안뜯고 봉투에 예쁘게 보관되어 있어요(?)

>>685 (무슨...다이스..?)

>>692
그러죵!!!

>>69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방에 있는 인물들을 살펴봅니당
이런걸 활용해봐야겠어요 이제 질문은 그만! 직접 해보장

>>680 (대충 어디든 괜찮아요+선레 부탁드립니다를 날려버리고 싶은 글러먹은 참치...)
일단 다이스로는 상점가가 나왔으니까 무기점 or 방어구점 같은 데서 마주치거나, 이불 같은거 사러왔다가 귀여운 동물 그려진 베개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비아를 발견하거나...(?)

>>693
오케이오케이~~ 괜찮아요 저는 언제나 이츠데모 무엇을 하든!

후후... 저는 멀티도 좋습니다...(방긋)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여(?)

막상 할일을 끝내고 일상을 구할까 하니까 피곤하네요ㅕ....
으어어어....

새로 얻은 스킬 D 라서 쓰려면 좀 더 성장시켜야 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F 로 시작하는 기술류를 D로 익힌거면 그래도 그럭저럭 당장에 써도 괜찮은 레벨일지도! 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문제는 행동권을 포기하고 계속 방패올리기를 해야되는 스킬이란 거지만....의념기도 그렇고 신기술도 그렇고 원하던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좋네요!

>>697 (대충 동물베개 오케이)

선레는 가볍게 써오겠습니다! 단문일상이니까!

>>699

제가 원하는 상황은, 다림주가 원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대충 아무거나 괜찮다는 소리!)

아 맞다.. 청천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까먹고 있었다..

진화주가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여!

헉 그러고보니 춘심주한테 선관 찌를 거 생각나서 말해볼까 했는데 역시 지금은 곤란할까여...!

>>703 그럼...

다이스로 선레하실래여. 아니면 자율적으로 제가 써올까여?

참고로 저런 어필은 사실 모두다 청천주에게 향하는 시그널(?)
철저하게 단단한 깡통벽이 되고 있으니, 작전.....나중에 세워줘.....응애 나 아기 뉴비.

>>706 써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마침 밤도 늦었고, 잠깐 씻고 올 생각이라가지구....그 뒤에 답레 드리는게 낫지 싶어서

>>705 아직 일상 시작 안했으니까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695 춘심이 어디서 만날래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

>>708 그럼... 간단하게..

다이스만 돌리고 써오겠습니다..

.dice 1 10. = 2

진화주 다녀오세요~ 춘심이랑 일상은 좀 천천히 하죠!

부들부들

부들로 맞으면 의외로 아프대요... 처음 알았어요(TMI)

>>709

춘심이도 편한대로 얼마든지! 대신 마찬가지로 잠깐 씻고올테니, 선레만 부탁해도 될까요!?

>>704 청천이가 걱정하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일상 구하시면(+제가 상황이 되면...) 알아서 일상 콕콕!할 것이므로! 너무 부담갖지 마십셔...! 그리고 오늘은 일상을 늘릴 체력이 안된다 싶은 것....!

>>711 헉, 넵. 일단 금방 다녀오는걸로.

아무리 이 화력이라 해도 새벽 안에 다음스레까지 가는건 무린가. 그때까지 가면 캡틴이 잠들어서 임시스레로 피난가야겠지만...

" 살만한 거 없으려나... "

그는 천천히 걸어다니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길가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가게가 일렬로 주욱 늘어서 있었지만, 슬프게도 그의 관심을 끄는 가게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가. 흐음. 방어구나 무기 상점을 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살 여유가 안 되고...

여러모로 고민하던 찰나, 지훈은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던가. 저번에도 만났던, 비아의 얼굴이었지. 오랜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길거리에서 만난 아는 사람의 얼굴에, 꽤 반가운 나머지 뭘 하고있는지 살펴보지도 못 하고 그저 말부터 불쑥 걸었다.

" 비아, 오랜만. "

비아의 뒷쪽에서 기척도 없이 불쑥 나타나서는, 무표정하지만 미약한 반가움을 내비치며 인사했으려나.

에릭주 에릭주
내일 기대해.... 아주 끝내주는 그림을 그려줄테니까...

화력 쩔어(쩔어)

화력 짱이야!(짱이야!)

>>707 청천주 특)태양왕국 동원령 외의 실질적인 의뢰 참가 경험 없음....^0^
제가 주석 달아드렸지 싶은데 의뢰갔다고 했던 거 그거 다....캡틴이 레벨 끌어올리면서 그런 설정을 붙여주신 것이지 말입미다....
그러므로 저를 너무 믿으시면 곤란함다....ㅎ...

그래도 단단한 탱커로 성장해나가는 진화가 멋있다애오!

>>709 앋 지금 늦었을 것 같은데...(시간차봄
미리 써두길 잟했으려나요!!

청천이랑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가 되는 건 아니고 약간 한 다리 건너 아는 선관입미다...!
청천이 쌍둥이 누나 설경이가 제노시아 2학년이고 장신구 제작 전공이거등요...
혹시 괜찮으시면 춘심이가 설경이랑 아는 사이라서 대강 청천이에 대한 걸 알고 있다는 걸로 가실래오?

"조금 갑갑한데..."
목티를 입은 게 조금 갑갑하긴 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게. 스카프로만은 조금 불완전한 것이라서요(※입질당한 자국이 있다) 공터 쪽으로 가면 가벼운 소셜장터가 열려서 머리핀 같은 장신구나, 청류같은 식품류나 옷 종류를 팔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와.."
괜찮아 보이는 게 있기는 한데. 이런 곳에 처음 오는 사람같은(=진화)를 발견한 다림은 슬쩍 말을 걸어보려 시도합니다. 혼자 다니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와 같이 다니면 그것도 좋잖아요?

"혹시.. 처음 오시나요?"
정말 처음 온 거라면 이해되는 느낌이라서 말을 걸었다고 말하려 합니다. 오늘의 다림의 옷차림은.. 목티와 허리를 조이는 플레어 스커트. 생각보다 단정한 스타일이네요. 허리를 강조하는 타입인 걸까요.

그럼 저는.. 내일 아침 일찍 약속이 있어서.. 빠이!!

다들 좋은 밤!!!

>>718 ㅇ0ㅇ!!

화 바~

다림이 입질...ㅎㅎ...ㅋㅋ...ㅈㅅ!!

잘자요 화현주~

>>714 ㅎ..ㅎㅎ...

걱정해준다니 다림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구나(?)

화현주 안녕히 가세요!

>>721 안늦었슴당!!
음음 설경이는 설정만 있고 등장하지는 않는 캐릭터인가요?
저는 좋아요! 이왕이면은 설경이랑 춘심이랑 짱친..은 욕심이겠죠? 친구 동생 청천이!!

화현주 쫀꿈꿔요!!

춘심이 만나러 공방 오시면은 이런 앞치마 입고 땀뻘뻘 하고있는 춘심이를 만날수 있습니당! 춘심이는 쫌 싫어하겠지만..

>>721

그럼 내가 캐리해줄테니 따라와. (듬직함 어필)
안된다 싶으면 법인카드(히모) 긁을거야!

잘자요 화현주~

>>731 (나중에 공방으로 만나러 가야지)

>>727 다림이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청천이는 다림이를 친구로 보고 있으니까요.ㅎ
거기다.. 파워에이드팟은 레이드 결말이 안 떠서 확실하진 않지만 청천이가 마지막으로 본 다림이 모습은 아마 급하게 보건선생님 계신 곳으로 이송되는 모습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해서요,..

>>734 땀나는데 달라붙으면 망치로 때려용(아님)

" 음... "

뀨우, 하는 듯이 이쪽을 보고 있는 새하얀 하프물범을 보고 나는 침음을 흘렸다. 물론 진짜 하프물범은 아니고... 잘 만든 인형베개다.
전에 제노시아 학생이 만든 아이템화는 안 됐어도 섬세하고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낸 인형은 그야말로 최고였지만, 이것도 길거리에 내놓고 있는것치곤 귀엽게 잘 만든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깥 진열대 위에 가득 쌓여있었겠지만 바닥이 보이고 있는 인형베개들을 보고, 다시 가게 안으로 시선을 돌린다. 침구용품점. 푹 잠 잘 자려면 베개정돈 좋은걸로 사는게 좋을지도...?
그러다가 깜짝.

" ! ...깜짝이야. "

딴생각 중에 이름을 불려서 깜짝 놀랐다.

" 그래, 오랜만이네 지훈아. "

다림이도 청천이를.. 어느 정도는 친구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슴다.

>>736 하긴요 끈적거리면 망치로 때리고 싶긴 하죠(대체)

그치만 다음에 놀러갈 땐 평범하게 놀다가 저지를(?) 거란 애옹!

하프물범은 못 참지

>>739 윽 지훈지수에 물들었나? 이런저런 그림이 그려지긴 하네용 나중에 있을 일상을 기대할게요!

하프물범은 못 참지...

모찌모찌한 인형이면 더...

>>729 등장...은 했습니다!
태양왕 게이트 이후 진행에서 청천이랑 연락을 주고받았었네요!

짱친 부분 저는 매우 괜찮습니다만(^0^), 설경이가 npc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괜찮을지는 캡틴에게도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영!
참고로 쌍둥이이기 때문에 나이는 같습니다! 설경이가 n시간 빠릅니다! 이란성이기 때문에 아주 빼다박은 건 아니구 보통의 형제자매들만큼 닮았구여!

"~♪"

현재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허선생과의 필사적인 사투 끝에, 비록 팔 두쪽이 꺾이고, 수련장에서 엉엉 울면서 보건실까지 가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래도 수확은 있었다. 즉, 나는 성공했단거야. 그렇기 때문에 평소라면 남들이 무서워 찾아가지 않았을만한 장소까지 나와선 머릿결을 살랑거리고 있는 것이다. 나에 대한 자그마한 선물로, 낯선 곳에 가서 옷이나 장신구 좀 살려구!

"음~......"

그러나 아무래도 처음 오다보니까, 규모에 압도당하거나 헤메이는 감이 없다고는....말 못하겠다. 으음....뭘 살까....가디건이라던가, 그러고 보면 머리핀이나 밴드도 조금 오래썼으니, 새로 사고 싶은데.....우우. 친구랑 올 걸 그랬나. 여기에 같이 올만한 친구도 그다지 없지만서도.

"와앗!"

어쩐지 신비한 느낌의 여자애가 말을 걸어서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란다. 키는....나보다 조금 크다. 아주, 조금이지만.
덕분에 시선을 살짝 올리면서 고개를 기울였다. 처음 왔냐...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떻게 안걸까?

"네, 네에. 그런데요....?"

>>731 오 멋지겠다애오...

>>732 이열!
그러면 저는 유물 아이템을,,,ㅎㅎ(위키 참고!

>>738 ㅇ0ㅇ!!

>>743 그렇군요! 조아요조아요 npc면 짱친 설정은 안될수도 있으니까.. 나중에 여쭤보는 걸루! 그럼 이정도로 해둘까요! 친구 동생(쌍둥이) 청천이 죠습니다!!

생각해보니 팔 골절 당한 상태로 훌쩍 훌쩍 거리며 보건실 까지 갔겠네. 많이들 봤겠다.

" 놀랐어? "

놀래키듯 인사한 것이 조금은 고의였던 건지, 희미하게 웃어보이고는 비아에게 살짝 가까이 다가와 시선을 빤히 마주보려고 했다. 굳이 답하지 않아도 이미 놀란 듯한 기색에, 조금 기뻐하는 듯한 감정이 내비쳐졌으려나.

그러다가 비아의 뒤쪽에 있는 하프물범 베개를 보더니, 빠안히 그것을 응시하다가 다시 비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귀여운 베개에 관심 많구나, 비아. "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하프물범 베개를 무표정하게 빠안히 응시하기 시작한다.

...솔직히 말하면 그 역시 귀여운 것을 엄청나게 좋아했기에, 지금쯤 마음속으로 살까말까를 꽤나 고민하고 있었던가.

진화주, 멀티 괜찮으시면 선레 써올까용!

>>749 네넹! 부탁드려용!

>>741 계획대로...(?)
후후 일단은 평범하게 노는게 목적이라는 애옹! 기대해달라는 애옹!!

>>742 모찌모찌한 하프물범 인형이라니 껴안고싶다....

>>747 8ㅁ8

>>750 그럼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751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지훈주도 기대하시라는 야옹
나 벼르고잇슴

"처음 오는 사람 특유의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요."
예를 들자면 어디로 가야할지 갈팡질팡 한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러고보니 진화가 다림이보다 살짝 작았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다림주는 넘어가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괜찮으시면 같이 다녀도 될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소셜마켓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거 은근 재미있거든요"
시식이라던가 해보고 맛있으면 산다거나, 옷을 대 보고 사이즈를 알아서 산다거나. 혹은 머리카락을 장식하는 것도 볼만해요.
라고 말하면서 반장갑을 낀 손을 살짝 내미려 합니다. 같이다니겠다면 손을 잡아달라는 걸까요?

"저는.. 제노시아 1학년 다림이라고 해요."
다른 학교일 것 같은 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짱친까지는 아니고 그냥 수업 같이 듣는 친구라 해도 이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설경이 설정 풉니다!

雪景, 눈 쌓인 경치.
고양이상. 연한 홍매색 눈, 은색~홍매색 그라데이션 헤어. 쿨하고 도도하지만 생각이 많은 타입.
장신구 장인. 의념 속성은 추억. 청천보다 늦게 각성했지만 스카우터는 이 쪽이 더 일찍 만났다. (청천보다 학년이 높은 이유.)

가족들 간의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제노시아 입학 동기의 4할.) 어떤 이유로 청천에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청천을 싫어해서는 아니고 괜히 긁어 부스럼 낼까봐!)

>>752 ㅋㅋ(실성!)
지훈주... 살짝 떨면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훈이도 당하지만은 않을 것(?)

>>745 엣.

친구로 보고 있...다가 맞겠죠(고개끄덕)
일단 레이드팟은 기본적으로 친구취급일거란 애옹..

>>746 오키도키입니다!ㅎㅎ

>>747 근데 무리해서 다쳐가지고 보건실 찾는 학생들 많댔으니까...
의외로 별로 신경들 안 쓸지도 몰라요...!

"그, 그래요?"

나긋해보이는 이 여자애가 그런 의도로 말했을 것 같진 않지만, '친구 없어보이는거 티나요' 처럼 들려서 속으로 움찔 했다.
그리곤 같이 다니자고 권유.......응? 같이 다니자고 권유.....?
장갑이 껴진 손이 내밀어진걸 보면서 잠깐 행동이 멈춘다. 부동일태세不動鎰態勢 ......

"엣, 아, 엣, 네."

그래도 되나요? 라던가, 남녀끼리 손을 그렇게 간단하게 잡아도 되는걸까요? 주변에서 오해 할지도, 라던가.
머릿속에서 몇마디 스쳐지나갔지만, 상냥한 권유 앞에서 그런 딴죽을 걸만큼 나는 용기가 있지 않았다.
결국 놀란 눈으로 병아리 마냥 깜빡 깜빡 거리다가, 어쩐지 부끄러워져선 얼굴을 붉히고 조심스레 손을 뻗어 잡을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내 손은 워리어치곤 불행하게도, 굳은살이라던가 거의 배기지 않고 부드럽다는 주변의 평가가 있었으니....촉감은 아마 괜찮을 것이다.
서로 맞잡기 위해 가느다랗고 여린 내 팔을 내미는 것은 어쩐지 민망하네에....

"그...아프란시아 성학교 2학년 유 진화에요."

나의 부끄러움과 별개로 상대쪽에서 자기소개를 해왔기 때문에, 나도 수줍게 돌려주었다.

(보건부 학생)

>>757 솔직히 별 생각 안했었는데, 보건 선생님이 꽤 심하게 다쳤다는거 보면 덜렁더렁이었거나 꺾이면 안되는 각도의 직각으로....우욱
허선생이 죽이려고 했어; 물론 급보다 훨씬 높은걸로 시도한건 나지만!

>>759 괴롭힘 당해 전학왔다는 같은반 동급생이 두팔이 꺾인체 엉엉 울면서 보건부에 왔다 !!?

진화 귀엽다...(빤히)

>>759 하루는 아프다고 찾아가면 의념으로 치유해주나요 빨간약 발라주나요(?)

.dice 1 10. = 10

>>759 앋...아아...ㅋㅋㅋㅋ큐ㅠㅠㅠ
이참에 둘이 선관을 하시면...? (아니다 이 참견쟁이야

(다이스 높아)

>>760 근데 의뢰 뛰다 보면 다치는 일 자체는 흔하다는 분위기엿던 것 같단 애옹.
특히 아프란시아는 실전주의니까여!

>>761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미다...ㅎㅎ

>>763 실은 이미 선관임! 와서 반에 적응할 수 있게 착하게 말 걸어주는 하루로....

그러고 보니 청천주 전에 궁금했던건데, 진화보고 누구 닮았다고 생각했다는게 누구에요? 비밀인가..

" 놀래켰잖아. "

라고 한마디... 이런 걸로 재밌어하다니 정말 짓궂은 애다. 빤히 마주보는 시선을 똑같이 바라보다가 시선이 뒤쪽으로 움직이자 하프물범이 있는 쪽으로 다시 돌아보고, 제자리로.

" 귀여운 건 누구나 좋아하잖아. 너도 그렇지 않아? "

지적받으니까 괜히 부끄러움이 생길 것 같아서, 부끄러워지기 전에 화살을 돌렸다. 빠안히 쳐다보고 있는 걸로 봐선 관심이 없어보이진 않는데.

" 말해두지만 난 그거 안 살 거야. "
" 귀엽긴 하지만 베개는 제대로 된 걸로 고르고 싶으니까... "

라고 말하면서 침구용품점 문을 열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안쪽의 세계에 발을 딛는 순간 잠드는 사람의 방처럼 고요한 분위기 속에 물들듯 합류하고, 향초 타는 은은한 냄새가 실내에서 실외로 흘러나와 공기 중에 섞여나갔다.

왜 안 사냐고? 베개가 두 개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기숙사에서 이미 내가 쓰는 침대에 있는 것도 있고... 베개를 안고 자는 타입이라면 둘 다 사도 되지만 이정도는 불필요한 지출이다. 그러니 미련 버려야지.

" 아무리 그래도 밖에 안보다 좋은 물건을 놔두진 않겠지... "

밖에서 '손님'을 끌어모은다면, 안은 '단골'을 만들어내는 공간이어야 한다.
//아니 10이라니... 그냥 미련 딱 끊어내고 침구용품점으로 돌입...?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그래도 몇 번 다녀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에요."
라고 말하며 손을 부드럽게 잡으려 합니다. 다림의 손은 드러난 부분은 부드러웠을 겁니다. 밴드가 두어 군데 붙어 있기는 했지만요(피날 정도로 깨물려서 그럼)(feat.지훈)
다림이도 한 가녀림 하지 않을까요.. 같은 생각이 들지만 진화의 손을 잡는다니 아주 좋다구.같은 다림주는 저리 치워놓고.

"반가워요 진화 씨."
아프란시아 2학년이면 선배님이네요. 라고 답하며 천천히 악수하듯 손을 흔드려 하네요. 부드럽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무엇을 보고 싶으셨나요?"
집게핀이나 머리끈도 있고, 옷 종류도 있네요. 라고 말하면서 소셜 마켓이 늘어선 공터로 가자고 살짝 이끄려 시도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장난감도 있네요"
깃털 낚싯대가 보입니다.

졸리다... 벌써?

>>765 (하파)

ㄴㅇㄱ
비아 단호해

>>768 지훈(입버릇이 나쁜 편)

>>766 앋 맞다 그랬져 참! 미안합니다!!

진화보고 닮았다는 거...소서아조씨요!
엄청 닮은 건 아니고 추구하는 것이 닮았다고 생각할듯한...? 그런 거네요!
이 닮았다고 생각한 부분이...원래 청천이가 새아빠 이세계인이라고 싫어했었다가 진심을 알게 되자 마음을 열었다는 설정이라서,.,.! 마침 정확히 무엇을 보고 마음을 열었는가!하는 부분의 캐해가 진화의 대사를 보고 파팍 하고 떠오른 것입니다.

>>770 (하파!

춘심주 일상 레스 쓰러 가신 것 같으니까..방금 푼 설정 중에 위키에 없는 거 보충해둬야겠어요...

"앗,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부드럽게 손이 잡히면 순간 놀라선 몸을 움찔 했지만, 상대에게 적의가 없음을 알고 이내 느긋하게 풀어졌다. 으응, 역시 여자아이라 그런가 부드럽다. 밴드가 붙어있는거 봐선 다친걸까? 조금 걱정되네.

"네에. 만나서 반가워요."

이쪽을 신경써주는 부드러운 말씨에 내 마음의 경계가 풀린다. 응,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다. 상냥한 사람을 한명 더 많았으니까. 나도 모르게 기뻐서 풀어진 얼굴이 헤실헤실 미소짓고, 흔들리는 손에 맞춰 고개도 끄덕 끄덕 즐겁게 흔들렸다.

"저는....그렇네요. 머리핀이나 가디건 같은걸 조금 살까 했어요."

긴장하거나 조금 경계하던 태도는 완전히 누그러져, 손을 잡지 않고 있는 반대손 검지로 입술을 톡톡 두드리며 뭘 사려고 했었을지를 재검토 해본다. 나이도 학년도 내가 위지만, 타학교에 초면인 이상, 상대가 정중하게 얘기하고 있으니 존댓말로 대하는게 맞겠지. 어라...얼마전에 화현이에겐 반말로 얘기하지 않았냐구?

.........손잡고 있어서 긴장되니까 그런거지! 부끄럽게 자꾸 캐묻지 마!

"우왓, 저건 뭔가요?!"

누구에게 말하는건지 모를 딴죽을 속으로 걸면서 부끄러움을 삭히고 있을 때, 무언가 엄청 재밌어보이는게 보였다. 나도 모르게 눈이 반짝인다. 뭘까? 인형도 귀여워보이고. 흥미가.....있어! 이렇게 말하긴 조금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귀여운 동물은 좋아해. 귀여운 인형이나 장난감도 좋아한다. 즉, 두개를 합치면 제곱으로 좋아한다는 의미야!

" 어떻게 알았어? "

살짝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눈을 반쯤 감음과 동시에 눈꼬리를 살짝 휘어접어 눈웃음을 희미하게 지었을까. 짓궂은 성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표정이었겠지.

" 그렇지. 귀여운 건 좋은 거야. 그게 뭐든지 간에. "

요컨데 귀엽다면 사람이건 동물이건 식물이건 무생물이건 그것은 진리이자 정의였다... 라고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났던가. 정말로 그게 진리이자 정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귀여운 것을 볼 때면 그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했겠지.

" ....흐응. "

안 살거라는 말에 의외라는 듯 비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그녀의 뒤를 천천히 따라들어갔다. 은은한 향초의 향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 같았다. 편안한 기분이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고는, 비아가 안 보는 새에 아까 자신이 보았던 하프물범 베개를 두개 구입했을까.

안쪽에서 좋은 물건을 사는 비아의 뒷머리에, 베개의 코를 살짝 부딪혀서 꾸욱 누르고 있으려고 시도했을까. 비아가 뒤를 돌아보면 하프물범 베개 하나는 들고있고, 하나로는 비아를 누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겠지.

" 안 산다니까, 선물. "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고는 무표정하니 비아와 시선을 마주치려고 했다.

>>772 오오옹....감격스러워....흑흑

"아핫.. 신경썼다라는 거창한 것보다는.."
그냥 궁금증이 생겼거든요. 라는 말을 하면서 서포터이신가요? 아니면 워리어나 랜스? 라고 물어보면서 자신은 서포터라고 소개합니다. 자신도 반갑다고 하면서 뭘 사려 했는지 묻습니다.

"머리핀이나 가디건도 좋죠. 아직 3월이니까요"
3월에 간혹 닥치는 추위는 가디건이 좋습니다. 다림은 대부분 의념을 발휘해서 걍 버티는 편이지만(그래서 옷을 저따위로(오프숄더 등등) 입고 다니는가봐..)

"캣닢인형이네요.."
그 외에 제노시아 학생이 취미로 만드는 인형도 존재합니다. 물론 인형 안에 캣닢을 넣을 수 있는 장치가 된(이라고 해도 지퍼나 옷을 입혀놓은에 가깝다) 것에 불과하지만.

"진화 씨도 하나 만져볼래요?"
이건 모찌인형이라서 쫀득쫀득한 감촉이 일품이래요. 라면서 만져보라고 내놓은 동글동글한 인형은 만져보면 쪼온득해서 홀린 듯이 쭈물쭈물할지도 몰라요?

"앗, 저는 워리어에요. 서포터시구나...헤헤, 서포터분들은 상냥한 사람이 참 많네요. 남을 도와주는 클래스라 그런가봐요."

서포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다림씨를 보고, 조금 눈을 동그랗게 뜨곤 놀랐다가 이내 즐겁게 웃으며 답했다. 요즘 어쩐지 서포터들과의 인연이 늘어나고 있는 기분이다. 청천이도 서포터, 하루도 서포터, 화현이도 서포터, 눈 앞의 다림씨도 서포터. 대체로 다 착하고 상냥하고 여유가 있고.....으응, 보고 본받고 싶을 정도야.

"그렇지요? 사실 많이들 입고 다녀서 따라 사보는 것 뿐이지만요. 그에 비해 다림씨는 옷 입으시는 감각이 굉장히 좋네요...! 되게 어울려요."

나는 그냥....머리가 기니까 고정해두려고 핀을 착용하고, 쌀쌀한 날씨에 조금 적절히 걸치고 싶은 것이 필요했을 뿐이야.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본 다림씨의 복장은 본인에게 굉장히 잘 어울렸다. 말하는걸 보건데 여기에 자주 오는걸까. 옷에 신경쓰는 사람은 자기가 어떤게 어울리는지 아는걸지도 모르겠네.

"네네네네네!........................핫."

흥미가 가득한 눈으로 달려들어서, 동글동글한 인형에 쫀득쫀득 쭈물쭈물, 행복 가득한 얼굴로 헤실헤실.
한 30초는 그러고 있어서야 다시금 이성을 되찾곤, 경직된 자세로 천천히 그녀에게로 고개를 돌린다.
이내 엄청난 수치심에 터질듯이 붉어진 얼굴로, 서둘러 손사래를 치며 횡설수설 변명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그, 이건, 그....!!"

근데 변명할 꺼리가 애초에 없잖아.

"그으....."

그그극.

밤 날씨 왜이래... 낮에는 분명 더웠는데...

>>776 자세한 것은 나중에 언젠가 청천이한테 들을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779 낮만 덥습니다.
골때리는 날씨죠 (끄덕

자러 가봅미다..,!
모두 쫀밤!

>>780 의뢰 같이 다녀오면(확정) 얘기할 각이 나올지도요!

>>779 바람이 추버요...ㅠㅠ...저는 그래서 아직도 잘 땐 전기장판에서 잠....

잘자요 청천주~

>>780 진짜... 골때리는 날씨...

잘자요 청천주~

>>782 지훈주도 낮에는 선풍기 틀고 밤에는 겨울이불 덮는...
날씨 이상해요

윽.. 진화주 미안해용 저 갑자기 일생겨서 나왔는데 일상은 담에 시간 맞으면 돌려도 괜찮을까요! 미리 말씀 못드려서 미안해요

>>754 이거는 저장해두고 참고할게요! 고마워용

"서포터가 돕는 건 맞지만 이런저런 할 게 많아서 그런가."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할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답하면서 상냥하다는 말에는 그저 웃음만 머금고 답해주지는 않습니다.

"옷 입는 감각...이 좋다기보다는. 이런저런 옷들을 구경하는 걸 좋아했거든요."
(잘 입지를 못해서)이런 옷 입고 싶다... 라는 걸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라고 웃습니다.

"저도 저런 인형 좋아하는걸요."
큰 인형은 전시용에 가깝고(물론 그런 것도 사는 분이 있기는 하겠지만 드물 것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인형 정도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터질 듯 붉어진 얼굴을 봐도 부드럽게 웃나요?

"괜찮아요. 진화 씨."
무슨 일이 있었나요? 라고 슬쩍 모르는 척 해주는 다림입니다. 저기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을래요?
게이트 안에서 얻은 과일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있네요. 한정이니까.. 라고 말하는 건 부끄러울 진화를 생각한 걸지도.

//9!

네네 괜찮아요! 이 시간에 나오시다니...ㅠㅠㅜ 고생 많으시네요. 다음에 꼭 같이하고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랄게용

//9! ?? 무, 무슨...의미지...?

자는 분들 다들 잘자요~

레스수요!

이 시간에 일이라니 춘심주 파이팅...

춘심주 힘내세여...

>>791 그런 의미에서 가디언넷 익명으로 전합니다.를 본 지훈군의 반응은?(아무말)

"서포터도 그런데 각자 방향성이 전혀 다르잖아요? 다림씨는 어떤 쪽인가요?"

전투는 사실 대체로 근본을 벗어나지 않는다. 워리어는 어떻게든 나가서 적과 마주하고, 랜서는 어떻게든 적을 꿰뚫고.
다만 서포터는 그 의념과 방향성에 따라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았다. 치료든, 그림이든, 괴도든, 어느 의미론 가장 개성이 깊지.
그래서 나는 다림씨의 의념이나 방향성을 물어보면서, 나는 방패를 사용하는 방어 특화라고 덧붙여 설명해주었다.

"아하....여기엔 자주 오시나봐요."

고개를 끄덕 끄덕. 그리고 저 감각은 나도 잘 알지! 내가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해도, 친구랑 뭘 하면 즐거울지를 상상하는걸 즐겁게 여기곤 했으니까. 읏, 갑자기 울 것 같다. 이것도 병이라면 병이 아닐까....

"아하하....그....."

미안해요, 라고 말하려다가 문득 최근에 나눈 어떤 대화가 떠올랐다. 왠지 이런걸로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문득 싫어지네.
사실 상대도 모른척 괜찮다고 넘어가주고 있는데, 사과해버리면 부담스러운거 아닐까....
그래서 조금 고민하던 나는, 아이스크림을 권유하는 그녀에게 잠시만요. 하고 양해를 구한 뒤에....

"....저기 이거, 그, 응, 귀여워서 두개나 샀는데, 사실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서.....선물로 드릴게요."

손에 간단히 들고 다닐 수 있는 몰캉몰캉 인형을 두개 사선, 하나를 다림씨에게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너무 뻔한 변명에 지나가는 아이도 코 웃음을 칠지도 모르지만, 부끄러움에 휩쌓여 이성을 잃은 나에겐 이게 한계라구.
.....왠지 조금 더 부끄러워졌다. 그러한 속내를 들키기 않기 위해서, 오히려 더 활짝 웃곤

"네, 먹으러 가요! 저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하고 나름 힘차게 동의하는 것이다.

아니 진짜 기절핬잖아? (환장)

>>792 지훈: .....
지훈: 당분간 처신 잘해야겠다(떨림)

진짜로 신고당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지훈군이었슴다(?????)

>>794 주무십셔(흐릿)

>>795

ㅋㅋㅋㅋㅋ 신랄한 여성진들의 평가 속에서 지인이라고 쉴드쳐준 에릭이랑 중립을 유지한건 진화뿐...ㅠㅠ

>>796 어흐윽... 그럼 킵 부탁드림다. 답레는 내일 시간났을때 올라올 예정...

>>797 크흡...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역시 믿을건 진화랑 에릭밖에 없다!(지훈: 그냥 평범한 업보인게...?)

>>798 넵 안녕히 주무세요!

>>799

그러나 살짝 드러난 그 편린은 무시무시했던거야....히에에엑....지훈이는 마왕이야...

>>800 조심하십셔 그 마수가 진화에게도 뻗칠지도 모르니까(????)

"저는... 버프와 디버프를 주는 타입이에요."
방어 특화면 방패를 들고 그런 쪽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대단하다고 말합니다. 방패를 들면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을 상상해봅니다. 하긴. 다림이가 방패 들면 그것만큼 안 믿기는 것도 없을 겁니다.

"열리고 있고. 제가 지나가면 한번씩 구경하곤 해요"
라고 말하면서 무슨 말을 할지 잠깐 보는데. 모찌인형을 두 개 사서 하나를 건네주자. 모찌인형을 꾹꾹 눌러보면서 한참을 누를 만한 감촉이네요. 그렇죠? 라고 말하면서 아이스크림 좋아한다는 말에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이거는 제가 사드릴게요.

"인형의 보답이라고요?"
뭐 드실래요? 게이트산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하네요. 다림은 게이트산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겁니다.

//11개!

잘자요 비아주~

자훈이의 무시무시함...

>>801

히에에에엑! ㅋㅋㅋㅋ

>>803 다음에 다림이는... 거리를 둘까요?
아니면 두지 않을까요?

>>804 진화.... 반응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은데... 후후후....

의례적인 거 외에는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겠지여..?

의식 안하면 비슷하게 대하겠지만(흐릿)(다림주가 피곤할수록 다림이도 풀어지는 경향이 있음)

즉 새벽을 노려야....(?)

"아하. 상당히 폭 넓네요. 저는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하고 있는 유형이라."

보통은 둘 중 하나던데....두개를 전부? 능력이 영역이 상당히 넓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내가 서포터였다면 뭘 했을지를 간단히 생각해본다. 응, 역시 그랬다면 치료에 집중했을 지도 모른다. 가장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구하는 것' 에 관련되어 있으니까. 죽어가는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건, 그것 또한 엄청난 무게와 책임감을 요구한다는 것도 비슷하고.

"그렇구나....실은 갑자기 말을 걸어오셔서, 조금 놀라긴 했어요. 헤헤...제가 조금 소심해서. 아! 그렇지만 싫었다는건 아니구요! 누군가랑 같이 다니니까 좋네요."

어느정도는 즉흥적인 성격인가봐. 그렇다면 혼자다니는 나에게 권유해준 것도 이해가 가네. 나 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그런 적극성과 즉흥성에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많지. 그렇지만 결코 싫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황급히 손사래를 치면서 정정했다. 놀란 나머지 부드럽게 잡고 있던 손도 조금 정도는 꼬옥 붙잡게 된다......이제와 홀로 쓸쓸히 걷고 싶진 않았다.

"고마워요! 그럼....음.....음...."

저쪽의 배려에 조금 고민하다가도 한껏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메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뭐가.....좋을까. 게이트산 과일 아이스크림이 사실 흥미는 가장 자극하고 있지만, 그, 왜....여럿이서 있을 땐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고 싶은 성격이 간질간질 거린다. 그 편이 어쩐지 가게의 맛을 더 많이 파악할 수 있다는 소시민적인 사고...결국 조금 아쉬워 하면서도 다른걸 골랐다.

"전 초코바닐라요!"

어차피 달달한걸 좋아하니, 솔직히 큰 차이도 아니구 말이야.

>>805 부, 부동일태세! (그냥 굳었을 뿐)

코인 35개가 슬슬 다 모여가고 있어서, 목표치를 채우면 먼저 방패 하나를 교환할까 고민중인거에요!

>>809 (사악한 시선)

모하모하모하모하!!

>>787,>>791 저 일하러갔던건 아니구 ㅋㅋ 잠깐 연락받느라구요..!

"사실 서포터는 버프는 기본이라고 들은 기분인걸요."
어떤 면에서는 디버프쪽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성학교생이었다면 치료도 가능한 서포터였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아예 치료 쪽으로 갔다면 의념기는... 바라는 모습을 덮어씌움=한정적 회복 그런 쪽이었을지도 모르지..요?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가요? 혼자 다니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와 같이 다니면 좋은걸요."
조금 꼭 붙잡으면 조금 놀라긴 해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그저 웃습니다.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다른 맛으로 살 수 있고요"
아이스크림 두 개를 주문하면 그런(두 개 다른 맛을 시켜서 나눠먹는 이들)이 많았는지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나눠먹을 수 있는 용도의 작은 와플콘을 꽂아줍니다. 다림은 그 콘 위에 아이스크림을 조금 떠서 진화에게 건네려 합니다.

"진화 씨도 조금 주시면 되는 일이니까요."
그렇죠? 라고 말합니다. 그치만.. 그냥 덥석 주기에는 조금 그렇잖아요. 아마 아이스크림을 베어문다면. 사각거리는 듯한 입자 사이로 사르르 녹아내리는 차가움과 과일의 산뜻한 맛이 혀를 감쌀 겁니다. 초코바닐라는 부드러운 바닐라 다음에 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혀에 얹어지는 맛일지도?

//13개~
아이스크림은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춘하춘하춘하!!!

>>811 춘하리하~
앗앗 그렇군요...!(뽀담)

좋은새벽~

춘심주 리하~

>>807 흐에엑...(동공지진)

확실히 새벽이 될수록 약간 본능처럼 굴리는 느낌이긴...하죠..?

>>811 요기에 >>792 추가 !!!!

시하시하~ 좋새~

>>816 고로 다림주를 공략하려면 새벽에...(아무말)
사실 다림주랑은 돌리다보면 새벽이긴 한데(?)

>>817 춘심이랑 바다랑 다림이에게 한 짓들이 스쳐지나가고... 이제껏 신고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잠시동안은 조금 자제할까 생각하는...

사실 저희 춘심이가 완성돼서 돌아왔는뎅..
https://postimg.cc/sMf743LK
위키에 접어서 올리는게 낫겠죵..?

그리고 >>229 이거 보고 자기가 한 짓이 설마 춘심이는 싫은데 멋대로 넘겨짚어서 저질러버린 건가... 춘심이에게 상처를 준 건가... 하고 움찔하고... 반성...

>>819 오우.........
접어서 올립시다!(끄으덕)

다들 리하에오~

안전을 위해서는 접는 게 좋져..?

>>820 요거는 >>235 요기에 변명이 올라와있어요!
춘심이는 지훈이 다 이해하니까 너무 맘쓰지 말라는거예요

춘심이 예쁘내요~

"응, 그건 그렇네요. 예외도 있긴 하겠지만."

버프 없는 서포터는 사실 아무래도 잘 없겠지? 버프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냐에 따라 조금 갈릴 순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저는 혼자 다니는게 익숙....하지만, 그래도 역시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즐거워요."

나는....스스로 인정하기에 조금 부끄럽지만, 어리광 쟁이인걸까. 역시 혼자보단 여럿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여럿이면 또 눈치가 보이고 불안불안 해지기 때문에,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좋은 사람 몇명과 지내는게 최고야.

"그쵸~ 저는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보는게 좋더라구요."

응, 응, 알아, 알아. 그런 느낌으로 다림씨의 말에 긍정했다. 여럿이서 있으면 그게 좋다. 그리고 나온 아이스크림을 보니, 우리 같은 사람들을 배려한건지 떠낼 수 있는 조그마한 콘을 하나 더 꽂아주는 형태였다. 우와, 이런거 처음봐. 잘 팔리는 곳은 발상이 이미 다른가봐.

"저희 같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있는 가게네요."

쿡쿡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나도 어느정도 콘으로 떠서 내밀었다. 음~.....두 맛 다 훌륭하다. 과일 맛은 생각보다 산뜻하구나. 게이트에서 나온 과일이라곤 해도 그다지 괴악한 맛은 아니었고...초코 바닐라는 이런 아이스크림에 있어선 전통 강자 같은 포지션이니 만큼, 꽝이 나올리가 없다. 산뜻한 맛 뒤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이어지니 더 훌륭한걸....

>>821-822 말씀 감사해요!

시하 시하~~

쭌심이...못봐써....ㅠ

하루만큼 청아하게 빛나진 않아요~!!

>>823 춘심아...(찌잉)
그럼 다음에도 해도 된다는(잡혀감)

어장에 미인들이 넘모 많은 것

>>831

마자여 마자여, 다들 넘 예쁨

>>828 안전하게 접어서 위키에 올려둘게요!(찡끗)
>>830 왜 역할이 뒤바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 걸까
아냐 저는 조정스레 불려가기 싫어요 안심해주세요

>>832 물론 진화도 포함임!!!!!!!

>>833 설마 춘심이에게 지훈이가 당하겠어요(플래그)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안 불려가게 잘 조정하면서 하죠(끄으덕!)

>>834

진화는 멋지고 믿음직한 남자 워리어에요!

>>833

헉 짱이뻐...사실 춘심이 뭔가 요로코롬 조로코롬 맹수 느낌의 와일드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넷에선 상당히 어른스러워서 놀랐어요.
물론 진화도 넷상에선 엄청나게 당당해지지만요 (우쭐)

"그건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서포터가 존재하는 것이 기본 버프라던가요?"
같은 농담을 슬쩍 던집니다.
캡틴피셜.. 서-포터 심화에 버프전문이 없는 이유는 버프가 기본이라서 그렇다고 하니까요...로 들은 기억이 나는데.. 는 아직 다림은 잘 모르는 무언가..

"혼자 다니는 게 익숙하더라도. 혼자 다니면 가끔 슬플 때가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이런 아이스크림이나 식당에서 한개밖에 못 시키는 거가 그렇죠.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고는 배려가 있는 가게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고는 작은 콘을 받아들고는 냠. 먹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럽네요.."
산뜻한 걸 먹어서 입을 씻어주는 것도 좋고. 산뜻을 먼저 먹고 달달부드러움도 좋아보여요. 라고 말하며 냠냠 먹습니다. 조심스럽게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네요. 이거 먹고 나서 머리핀 보러 갈래요? 라고 묻습니다. 먹으면서 구경해도 좋지만요. 라고 답합니다.

//15개'

하루는 그저 특성으로..

어장의 채고미인 하루쟝...

어장 캐들 다 미인이지만요.

>>834 부스럼은 만들지 않는다는 주의라서! 어장이 17금이라는게 의외면서도 조금 안심이에요. 그래도 과열된다 싶으면 때리고 도주할것
>>836 일상에서 드러났을진 모르지만 느긋하고 맹한 이미지가 강해요! 생각은 좀 어른스럽기도 하구요.
반면에 진화는 넷상에서 되게 어린애같아 귀여워 ㅋㅋㅋ

그래서 사실 카피페 그릴 때에 하루쟝을 그려도 되나.. 매우 고민했다는 것...

>>835 멋지고 믿음직한데다 예쁘기까지 한!!!!

>>838 팩트) 최고미인이다

>>839 (인정한다는 애엉)

>>840 때리고 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심이가 때리는 모습 상상되서 너무 귀여워요....

다림이는 때리고 도망은 못가죠..

쿠션으로 좀 친 적은 있지만 퍽퍽도 아니고 매우 살살 했겠지..(신체 A라는 것을 잊지 말자.)

"으응~ 확실히. 제 역할이 아니라 깊게생각해본적은 잘 없었는데, 워리어가 막고, 랜서가 찌르는거면, 서포터는 돕기 위한 역할이니까. 애초에 존재 이유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다림씨는 의념이 뭐에요?"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문득, 의념으로 호기심이 넘어갔다. 겉보기엔....으응, 전혀 모르겠다. 사실 사람의 의념을 딱보고 맞추는건 어려운 일이니까. 여태 경험상으로 의념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성질을 어느정도는 유추할 수도 있었으니.

"........."

다림씨는 혼자 다니는데 별로 거부감이 없구나~ 하고, 그 말을 들으며 생각했다. 나는 그냥 쓰게 웃을 수 밖에 없었어.
나는 내 의지로 혼자 다녔던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가끔, 이라기보단. 상당히 자주 슬펐다. 외톨이야 외톨이.
그러나 이런걸 말하면서 잉잉 울었다간 지금의 즐거운 분위기를 스스로의 손으로 일도양단 하는 셈이 되겠지....넘기자.

"그렇네요~....그러고 보니, 다림씨는 어떤거 사러 오신거에요?"

머리핀 보러 가자는 권유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물어봤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것...같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구. 말 그대로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는걸려나? 사실 어쩌면 그게 이런 곳을 즐기는 요령인걸지도. 다음에 나도 실천해볼까 싶네.

하루.. 어장 초기부터 느꼈지만 넘 성스럽고 청아하고 반짝반짝 빛이나서.. '빛'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구 생각해요
다림이도 에미리도 카사도 (아직 어장 익숙하지 않아서 캐 이름 다 못외움ㅠㅠ) 그리고 모두 다 이쁘고 귀엽고 청순하지!!!

다림이가 쿠션으로 퍽퍽 치는 건 굉장히 드문 모습이라 너무 귀여워서 죽었었다는 애옹

>>835

!!!?

좋아 그런거라면 받아들이겠어!

>>838 최고 미인 하루주의 겸손....

>>840 넷상에선 어른스러운 생각이 부각되는듯! 진화는 가디언넷에선 눈치를 보지 않기 때문에, 신나서 텐션이 올라가요.
그리고 사실 오늘 쭌삼이 연락처 찾아보길 잘했네요. 잘못했으면 저거....막 1달 이렇게 방치 했으면....(공포)

>>848 나중에 진화 여장시켜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뜬금)

아는 지인 정도가 아니라 의뢰주의 문자가 와있을 줄이야....모르고 씹었으면 덜덜덜덜

쿠션으로 퍽퍽 맞을 행동을 했었다는 말이군용..!
그리고 난 아직 기억하지 갑자기 치마입었다는 묘사 하나로 상황이 확 틀어져버린 그 일상을

>>849

.....!? ㅋㅋㅋ 기, 기회가 되면....사실 저는 그렇게 부담감을 가지는 소재가 아니라서 상관 없어요~

헉 맞네용.. 그냥 칼도 아니고 그린코스트.. 정보 열람도 락걸린 엄청난 물건..!

>>85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주는... 그때 어떤 짓을 해도 범죄라는 것을 깨닫고 얌전히 GG쳤죠....ㅋㅋㅋㅋ.....

>>852 (사악한 미소!)

그린 코스트면 보통 부장급이 가지고 있는 정도의 무기니까...(끄덕)

"망..이에요"
참고로 망념할 때 망이 아니라 갈망 할 때 망이에요.라고 말하네요. 라고 말하다가 그럼 진화 씨의 의념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진화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혼자 다니는 게 자의가 아니라던가. 오히려 자의로 혼자 다녔기에 자의가 아닌 걸 빨리 눈치챌 수 있었다던가?

"아.. 여기서 파는 과일치즈 스프레드를 사러 왔어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둘러보러 온 것에 가깝지만요?"
아아스크림을 파는 곳 옆쪽에 과일치즈 스프레드나 밀크잼이나 과일청을 파는 매대가 있는 곳을 흘깃 바라봅니다. 그 옆으로는 고구마말랭이같은 말랭이류를 파는 매대도 있네요.

"머리핀이나 옷 종류도 보고 마음에 들면 사는 거고요"
라고 말하면서 이런 특이한 종류도 가끔 보고요. 라면서 가리킨 곳은 나무로 몸체를 만든 만년필이나 볼펜류, 가죽으로 만든 파우치류, 향수류, 향초나 방향제류를 가리킵니다.

//17개~

▶ 황룡갑 ◀
[ 바뀐 혼천이일도세가 아니라, 원래의 혼천이일도세의 금군의 장에게만 주어지는 갑옷. 황룡갑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갑옷의 색은 진한 검은 빛을 띄고 있다. 혼천이일도세의 황제가 직접 축복하고, 옥룡천황이 자신의 내기를 불어넣어 만들었다. 직접 전투에 나설때는 신체를 보호하며, 적과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는 황군의 위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황가의 이름 - 황제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갑옷. 입은 자의 명성을 강화하고 명예를 드높인다.
▶ 옥룡의 가호 - 은은한 황금빛이 방출되어 사용자를 보호한다.
▶ 금군의 지휘자 - 황제의 직속 호위군인 금군의 장에게 주어지는 갑옷으로 명령 시 강한 카리스마를 방출한다. 또한 평민에게 강한 감정을 방출하여 따르게 할 수 있다.
▶ 용의 비늘 - 갑옷을 입고도 입지 않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 명품 - 황실의 대장장이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작품. 장인들의 호감을 얻는다.
▶ 그린 코스트 - 명예 : 황실의 명예를 상징하는 코스트. 황실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끌어모은다

▶ 에르트네야 ◀
[ 류 제국의 상위 기사단. 로기야의 방패들에게만 주어지는 한 자루 검. 총 서른여섯개의 검 중 하나로 자비와 절제를 상징하는 검이다. 넓은 검신에 비해 날이 세워진 것은 한곳으로 죽이는 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격을 보이고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상징하는 자비. 함부로 칼에 피를 젹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절제의 의도를 모두 충족하는 능력이 담겨 있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영광의 3기사 - 일반인에 한정하여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수 있다.
▶ 로기야의 방패 - 하루에 한 번, 로기야의 방패 기사단의 무장을 소환한다. 일시적으로 신체 스테이더스가 한 단계 증가하며 S 이상의 경우 압도 판정으로 대처한다.
▶ 자비 - 스스로 원하는 경우 공격 판정을 무효로 하고 입힌 피해를 환산하여 경미한 부상 ~ 중상으로 변경한다.
▶ 절제 - 스스로 원하지 않는 전투 상황에서 상대방이 입히는 대미지를 감소시키고 적을 공격하더라도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대신 공격 성공 시 상대의 의념 보유량을 감소시킨다.
▶ 그린 코스트 - 명예 : 한 기사단의 불명예스러운 최후를 마주한 자에게 주어지는 코스트. 명예 잃은 기사단을 집결시킨다.
◆ 제한 - 명예 D, 게이트 '천운을 잃은 최후의 날' 참여자, 류 제국 기여도 850 이상, 검술 B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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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코스트 데이터가 위키에 있는게 요거 두개네요.
즉 일벌백계도 저 정도의 힘이라는...?? ㄷㄷㄷㄷ

슬쩍 말씀해주신 거 보니까 강윤이라는 친구가 잠재력이 높다던데.. 친해지면 든든할지두! 사실 그린코스트 정보막힌거 아니었으면 넘 부담스러워서 망념 90으로 후려쳐서 날 갈아주려했어용..

의문의 코스트로 주는 '블루' 코스트가 제 생각 이상으로 진짜 어마어마 엄청나게 좋은거였군여...

>>857 저두 ㅋㅋ 이거 보고 놀랐어요
'그린'하면 왠지 약해보이는 이미지라 얕봤다가 머리 어지러워슴..

그린만 해도 코스트 중 중간 단계니까요...(끄덕)

>>859 캡틴피셜 힘을 완전히 개방하면 오니잔슈로 휘두르는 평타가 필중으로 바뀌는...

"갈망할 때의 망.....음, 적용 범위가 확실히 넓을만도 하네요. 제 의념은 '영웅' 이에요."

갈망~ 이라....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의외네. 나긋나긋해보이고, 굉장히 여유롭다는 인상인데. 강하게 바라는 의념은, 갈망인가....역시 사람은 잠깐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걸까? 사실 나도 언뜻 보기에 '영웅' 의념을 달 것처럼 생기진 않았으니. 비슷한걸지도 몰라.

"과일치즈 스프레드?"

낯선 용어라서 고개를 기웃거리다가, 다림씨의 시선을 따라 눈을 옮겨보면 그제서야 눈치챈다. 아아~...잼 같은거구나. 다림씨에게 사실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기에, 무슨 맛이냐고 흥미가 생겨선 뒤이어 물어봤다. 맛있으려나? 바삭한 과자나 토스트에 발라먹으면 되게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하나 사볼까 싶기도 하네...

"후후, 여기는 참 재밌는게 많네요. 기왕 왔으니 저도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선물도 한두개 사갈까 싶어요."

시험 공부에 한창 바쁠 비아라던가 청천이한테 선물을 사갈까 싶어서, 내가 본래 살 예정이 아니었던 물건들도 유심히 보게 된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선물도 선물이지만 단순히 내가 신기하고 재밌기 때문이기도 했다.

오니잔슈 평타 필중.. 진짜 엄청나네요!! 몬가 마이느낌..

근데 정보락은 도대체 왜 걸려있는걸까요? 무엇보다 정보 보호 처리란게 있었구나. 저는 거기서부터 처음 알았어요

템 등급이 높아서 감정이 어려운 그런 느낌 아닐까요?
시스템상으로는 정보를 볼 수 없다고 하지만
이입해보면 이게 어느정도 가치인지 가늠을 못하는 느낌?

>>861 레스캐들 특성들은 정말 하나 같이 무시무시하게 강력하다는걸 매번 매번 새로 알게 됌.....
흑흑 나도 영웅의 씨앗 자극 받고 싶당...

>>865
망념써서 본거던가요? 요기 어장은 대부분의 행위가(사람끼리의 대화 제외) 망념 투자 안하면 실제로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867 아뇨 일단 탐색만 했는데 관찰 판정까지 해주신것같아요
아까 비아주께서 팁 주셨듯이 관찰 스킬이 필요한걸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무언가 봉인이 있을수도 있고! 추측이지만용

>>863 (대충 지훈이가 잘보고 배우시게 하는 애옹)

>>865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더 높은 관찰을 위해서는 관찰 스킬이 필요할 것 같네요...

>>866 영웅의 씨앗 자극받아서 새로운 검술 창조되기도 했고... 캡틴피셜 존버 특성인만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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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확인해달라는 애옹)

근데 그러고 보니 궁금해지는게, 일벌백계는 무슨 문제가 생겨서 춘심이에게 맡겼던걸까요?

"적용범위가 넓어보이지요?"
"사실 의념을 제대로 활용하게 된 지는 얼마 안 된 기분이네요"
정확하게는 한자를 찾아서 복붙이 귀찮았던 다림주가 갈망할 때의 망이다. 라고 퉁친 것이지만. 그런 오해를 하게 만드는 건 다림이의 말을 어렵게 하는 것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이렇게 설정을 적용하고(?)) 영웅이라는 말에 그렇다면 진화 씨는 영웅이 되고 싶어서 그런 의념인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음.. 딸기잼이랑 크림치즈를 섞으면 대충 비슷하지 않으려나요"
망고치즈 스프레드를 바른 크래커 반쪽을 시식용으로 주면 그걸 진화에게 주려 합니다. 치즈의 진한 맛에 과일이 섞이고 바삭한 크래커와 과일이 어우러지는 맛일거에요.

"재미있는 게 많으니까요."
선물용으로 포장도 가능하기도 하고. 라고 말합니다. 다림이는 귀걸이 쪽에 관심이 있는 듯 귀걸이를 바라봅니다. 물방울 드롭 귀걸이가 꽤 괜찮아 보이나 봐요. 색은 붉은색이나 분홍색 쪽이 잘 받는다고 생각할지도.

"와.. 귀엽네요."
고양이가 들어있는 잔을 봅니다. 귀엽다...

날이 무뎌졌을 걸요..?

>>870 와! 이거 완전 꿀팁이네요.
솔직히 기합은 필수중의 필수 스킬...F는 커녕 E~D 는 투자할까 싶을 정도긴 한데.
아이언 스킨은 이제와선 개인적으론 좀 고민이에요. 비슷한 방어류가 있는걸.

날이 무뎌진 것 같은 느낌이라 맡겼다 머 그런 거 아니었나여..?
진행 중 분명 보았으므로 주행해보면..?

아. 고양이가 든 찻잔은 이런 느낌.

차징...!

>>874 아까 도발기 원하시는 것 같아서 생각났다는 애옹

>>876 헐 짱귀여워...

>>877 차징과 연격 둘 다 얻는게 좋을 것 같죠!

지훈주 꿀팁 감사드려요! 키워드로 해금이라함은 #관찰한다 이런 거겠죠?

일벌백계는 검날이 상해서 맡겼다고 했었어요!
그라인더로 위이이이잉 슥슥 갈아서 주면 어떡할라구 춘심이에게 맡곁을깡

>>874 방어 스킬을 중첩하면 정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보스전에서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요! 여유가 된다면 배워둬서 나쁠건 없을것같아용

>>876 헉.. 고양이가 든 찻잔 넘 귀엽구ㅠㅠ

>>879 아마 그렇겠죠??(자세히는 모름)

관찰시야, 차징, 간파...

아. 근데 코스트 파괴불가니까 그냥 불에 달궈서 망치로 땅땅땅 시도해버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아하하...저는 아직도 잘 못해요. '영웅' 이라곤 해도, 조금 애매모호 하니까..."

볼을 작게 긁적이며 평소의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번 수련장에선 그래도 어느정도 '쓰고 있다' 라는 감각이 충만했지만.
원소를 조작하거나 이상 현상을 일으키거나, 그런 계통은 아닌 것 같아. 굳이 말하자면 강화계....일까.

"네. 맞아요. 저는 누군가를 지켜주는 영웅이 되고 싶어요."

뒤이어진 질문에는 확고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부드럽거나 애매하게 말하는 내가, 유일하게 한 없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의념이란 간절히 바라는 의지의 힘. 나는 영웅이 되길 바란다.

"그건.....무지하게 맛있다는 의미네요."

한쪽을 받아서 입에 넣고, 우물 우물 먹어본 나는 그 즉시 구매를 결정했다. 중독되는 맛이야! 냠냠.

"귀걸이....잘 어울릴 것 같은데, 사보시는건 어때요? 아니면 착용해보셔도 괜찮을지도~?"

잠깐 같이 구경하다가 시선이 고정되어 있길래 살펴보니, 물방울 귀걸이에 멈춰있다. 사고 싶은걸까? 멋있게 '사드릴게요!' 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아까 인형도 사드렸는데. 여기서도 그런식으로 나서버리면 한바퀴 돌아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대신 어울린다고 솔직한 감상을 남기면서 권유해보았다.

"앗, 이건 진짜 귀엽다....."

그러다 고양이를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 아이처럼 감탄을 흘리며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게 되어버리네. 나는 자그마한 생명체는 정말 좋아한다. 저런걸 보면 예뻐해주고 싶다.

.....야식 시켜서 '벨 울리지 말구 전화주세요~' 했는데
띵동 벨 울려서 할머니랑 강아지 깨고 강아지가 놀라서 계속 짖고
후우...^^...

>>883 (그러고보니..?)

>>885 앗...힘내세요...

>>878

고마워요 지훈웨건! 근데 솔직히 워리어 선생님 찾아가기도 또 멀어서, 개인적인 욕심으론 어찌어찌 경호부에서 관련 효과 같은거 못 얻을라나~ 하는 기대가 있기는 한데...ㅋㅋㅋ관찰시야는 커맨드가 뭐에요? 저건 얻어야겠당...

>>880

보통 그 정도로 방어가 절실해지는 1턴에선, 진화는 보통 의념기를 키기는 해가지구...!!
근데 얻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 보이니, 그냥 일단 따둘까 싶기도 하네용 ㅋㅋㅋ

#망념 얼마 쌓으면서 관찰합니다

이거 아닐까요? 지훈주도 자세히는 모름다

획득한 분들에게 물어봐야 하나....

그러고 보니 공격 우선순위 개념이 정확히 어떻게 되요?
비아 의념기 보면 분명 어그로를 끄는 기술인데도 우선순위를 최하로 둔다고 되어 있는뎅...헷갈림

▶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즉 - 소유권을 인정받은 대상 외의 인물은 검을 확인할 수 없다.

헉, 캡하!!! 안주무시고 계셨구나

>>889 신속이 높은 순서인가 그럴 거에요 아마...

>>890 ㄴㅇㄱ
이 효과 때문에 확인 불가였던 건가

>>885 헉.. 두시 넘은 시각에ㅠㅠ 많이 놀라셨겠어요
>>888 마자요! 아까는 10만 쓰려고 했는데 넘 쪼잔해슴..
20 쌓으면 관찰 얻는다고 하시더라구오
근데 그린코스트 정도면 관찰 쪼렙가지고 안될것같으니까
그냥 땅땅땅 시도해볼려구요!
불에 달구는거 한 턴 먼저.. 머 달궈보면 알겟지!!

>>889 그건 어그로끌고나서 진화의 공격턴이 뒤로 밀린단말 아닐까용?

>>889 워리어의 방어지문(워리어간 신속순)>랜스의 공격 지문 > 서포터의 관찰, 버프지문.

단 서포터가 셔플이나 포-카 템포같은 기술이 있다면 우선순위가 변경되고 지휘계통 기술이 있다면 아군의 행동순위를 강제하기도 가능.

>>890 헉.. 이거였구나!! 엄하게 뺑뺑도리 안해두되겠당
감사합니당.. 근데 캡 안자고계셨어!

"잘 못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이 사라지지 않고,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는 당신의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요."
근본적으론 바라는 것을 하는 것에 가까울까. 바라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단호한 말을 하는 진화를 바라보고는, 눈을 접어 웃습니다.

"딸기 과육이 씹히면서 치즈의 맛도 난다거나.. "
맛있지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시식용을 하나 냠. 합니다. 아이스크림에 시식까지 한 것으로 오늘치 간식은 끝! 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다림이가 부러우면서도... 좀 안쓰럽네요. 그거 먹고 간식이 끝이라니. 대체(이해불가) 그정도는 되어야 21~22인치의 허리라는 건가..

"잘 어울릴 것 같나요?"
귀걸이를 귀 쪽에 대봅니다. 온통 하얗고 푸른 다림에게 붉은색 보석이 매달린 귀걸이는 꽤 강렬한 색일 겁니다. 귀에 대 보고(실제로 착용은 힘들다) 고양이가 든 찻잔을 보고는 진화처럼 예쁘네요..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그 옆 매대에 있는 진화에게 어울릴 법한 머리핀들을 봅니다.

>>893

20이라니, 가성비 알차당; 후딱 얻어야지....

>>894 아하!

어서오세요 캡~

생각해보니 아이언스킨은 방어력이 아니라 신체(=힘) 이로구나... 익혀두긴 해야겠네.

캡, 캡, 기합 같은 도발계는 워리어 선생님을 만나야만 배울 수 있나용?
아니면 경호부에서 그런거 배우고 싶다는 느낌으로 망념 열심히 쓰면서 활동하면 익힐 수 있을까요?

지금 잠들면 7시까지는 멈춰있을 텐데에...(흐늘)

졸려온다아..(흐릿)

주무세요(마취!)

헉, 그럼 슬슬 마무리각을 보는게? 주무셔야죠!

그렇게 소셜마켓을 즐겼다.. 식으로 막레를 주시면 제가 매우 감사하다는 거심니다...(흐느적)

더 잇고 싶으시면 이어도 되지만요..?

▶ 일벌백계一罰百戒 ◀
[ 이따금 세계에는 특이한 이야기나 전승, 역사가 남아 물건을 이루기도 한다. 연녹빛의 검신을 지닌 이 검은 대장군 유주현의 애검이기도 하다. 검이 가진 이름과는 다르게 매우 무딘 검신을 가지고 있는 이 검은 소지자의 오러와 반응하여 그 예기나 형태를 달리 하기도 한다. 소지자의 심지가 굳다면 큰 검으로 변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녹옥빛의 검신과 푸른 손잡이는 짐짓 눈에 띄여보이기 쉬우나 검을 든 누구도 쉽게 덤벼들 수 없을 것이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네 심지의 올곧음을 아노라 -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검의 형태가 변화한다.
▶ 의지를 세우지 않음은 가치를 지니지 않으니 - 오러(강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검의 예기가 감소한다.
▶ 하나를 베어 백을 깨우치게 하다 -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처음 살해한 적의 강함에 따라 적의 정신력을 감소시킨다.
▶ 일만 군사의 위에 서는 자 - 명예 스테이터스를 B로 판정한다.
▶ 태산처럼 우뚝 서 증명하리라 - 하루에 한 번, 검에 각인된 의지가 소유자의 정신력을 회복시킨다.
▶ 나는 네 동반자요. 네 친우이며 네 하인이라 - 검에 각인된 의지가 소유자를 보조한다. 의지는 검을 매개로 수육할 수 있으며 그동안 소지자의 의념을 꾸준히 흡수한다.
▶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즉 - 소유권을 인정받은 대상 외의 인물은 검을 확인할 수 없다.
▶ 그린 코스트 : 영광 - 한 대장군의 업적이 녹아 있는 코스트.
◆ 사용 제한 - 레벨 45. 게이트 '칠전전령평야전' 참여자. 검술(S) 이상. 오러(내공) C 이상. 검혼 C 이상. 성향이 선일 것.

다림주 쫀꿈꾸세요!!

"....고마워요. 큰 힘이 되요. 만약 나중에 워리어가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

웃으며 응원해준다는 다림씨의 말이 기뻤던지라, 나도 부드러운 미소로 대했다. 그리곤 답례라고 하긴 무엇하지만, 언젠가 워리어가 필요하다면 불러달라는 말도 같이 전했다. 어째 서포터들과 의뢰가자는 얘기들을 자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 말하고 보니 연락처도 교환 안했던 것 같아서, 조금 조심스럽게 가디언 칩을 들어 보이며 번호 교환도 제안 해본다.

"음....그 식감이 참 마음에 들어요. 씹히는듯 하면서도 녹는듯한....이걸로 할만한 요리가 뭐가 있으려나."

몸을 부르르 떨면서 황홀에 젖는다. 단걸 먹으니까 역시 힘이 나는걸? 열량은 중요한 법이야! 그래, 생각해보니 비아한테 요리해주기로 했지. 이걸로 할만한 요리를 잠깐 생각해본다. 크래커위에 얹어서 간식용으로 써도 괜찮을 것 같지만, 다른 것은~ 으음~

"네! 전체적으로 푸른 인상이라, 그 만큼 귀걸이가 돋보이고 강렬하네요."

나는 웃으며 크게 긍정했다. 전에 누가 남자치곤 그래도 이런 쇼핑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던게 떠오른다.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인가, 이것 저것 보면서 체험하는게 즐겁기도 하고, 이렇게 같이온 사람에게 장신구나 옷이 어울리는지 아닌지 평가하는 것도 싫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몇시간이고 할 수 있을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그의 옆쪽에는 머리핀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몇가지 간단히 추려보자면, 첫째론 꽃 모양으로 되어 있는 분홍색 머리핀. 이건 잘 어울리긴 하겠지만 그는 굉장히 부끄러워 할 것 같네요. 여성스러운 인상의 머리핀입니다. 두번째론 귀여운 병아리 모양의 머리핀. 머리카락도 그렇고, 행동거지가 묘하게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그에게 어울리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론 크게 독특하지 않은 모양의 순백색 머리핀이 눈에 띕니다. 그가 지금 착용중인 것과 어느정도 흡사하네요.

>>903

헉; 이걸 이제 봤넹; 그럼 다음걸 막레로 하죠! 졸리시면 나중에 주셔도 되구용!

◆ 사용 제한 - 레벨 45. 게이트 '칠전전령평야전' 참여자. 검술(S) 이상. 오러(내공) C 이상. 검혼 C 이상. 성향이 선일 것.

???

쭌심아 네 지인은 도대체 어떤 인물인고야

헐..?????? 뭐징 ㅋㅋㅋㅋㅋ 엄청난걸 봐버렸어......
강윤이는 45렙 이상에 검술 S에 오러까지 사용하는... 선한 사람....
춘심이 인맥 쩌러....!!!!

근데 저런 칼을 공방 아무데나 던져놓은 춘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너 무슨짓을..

춘심이의 인맥 상태가...????

와 근데 에고소드였구나...
오니잔슈야 너도 일벌백계좀 보고 배우렴 일벌백계는 주인 정신력 힐링도 시켜주는데(아무말)

근데 원래 무딘 날인거면... 왜 맡긴 걸까요

>>910 에고소드 장군님 극대노 하고 있겠다...돌아가면 강윤이에게 다 일러바쳐 버리는...!! (아닙니다)

날이 무딘거랑 별개로 검신이 상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코스트는 파괴불가니까 날이 망가진게 아니라 사용자(강윤)의 의지가 약해졌다거나.. 그런게 떠오르네용

>>911

▶ 파멸의 동반자 - 소지자의 정신력은 '보통'단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다.

ㅎㅎ?

그러네요. 날카로움이 소지자의 능력에 따라 변환되는 검인데, 무디어졌다고 맡겼다...? 흐으으음...

강윤은 내가 따로 관리하는 소설서가쪽 데이터라서..

그리고 오늘도 이 시간의 새벽반에는 여김없이

쭌심주 - 나 - 지훈주 - 캡 이 있꾼.....새벽에 자주모이는 멤버인거 같애오...

>>915 오니잔슈우우우우우우!!!!!!!!!

원래 새벽반 멤버는 항상 정해져 있는 것(?)

>>919

대, 대신 귀신베기라는 짱 멋있는 옵션이 있잖아요! (위로)

소설서가.. 나중에 책 나오면 꼭 전권 구매할거예용!@
그럼 설마설마 친구 검색에서 강윤이 떴다는거는 다이스 운이 조았다는건가!!

그러게용 제가 이시간까지 깨있다니..! 오늘은 좀 일찍 자려고 했는데 내일 점검이라길래 몬가 억울해서.. ㅋㅋㅋㅋㅋ

>>919
▶ 나는 너를 시험하고 무너트리는 검 - 소지자의 정신력이 최하로 고정되는 대신 공격력이 증가한다. 단 피아의 구분이 삭제된다.

오니잔슈 개화에 이런거 붙고싶지 않으면 지금으로 감사하십시오

가디언칩 연락처를 교환하자는 말에 소매를 살짝 걷고는 교환합니다. 워리어가 필요하면 연락해달라는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의뢰.. 친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친구라고 하기엔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처음 본 분에게 다짜고짜 친구로 할래요? 라고 묻는 타입은.. 다림은 아니니까요.

"의외로 샐러드에도 어울릴지도요?"
과일치즈 스프레드라 많이는 아니라도. 조금 곁들이면 맛이 괜찮을지도요.라는 말을합니다. 아마. 망고치즈류라면 확실히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나요?

"어울린다니 감사해요"
색감이 백자같은 차가운 하얀색과 푸르고 반짝반짝거리는 터라. 붉은색이나 그런 색이 의외로 포인트컬러로 어울릴지도. 분홍색도 매우 쿨한 계열로 어울렸을 거에요. 머리핀은..

"꽃 모양도 어울리긴 하겠지만.."
저는 어쩐지 병아리나 순백색 핀이 어울려 보이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아. 이것도요.라면서 옆쪽에 놓여있는 파란색 방패모양의 핀도 한번 해보라는 권유를 해봅니다. 모 쿠키왕국의 마들렌맛 쿠키풍의 핀인 셈이죠. 은근 어을릴지도?

새벽고앵이서가,..,

오니잔슈 개화.. 개화도 있구나 진짜 엄청나다..!!

피아구분이 없어진다니.. 카카카캉....!!!

>>921 커신베기로 만족...하기로...

>>922 (대충 마취침)

>>923 다시보니 선녀같다 오니잔슈!!!!!!!

시-하!! 새벽에 안녕이애용!

시하~
애옹애옹

>>926 (피아구분 사라짐...)(ㅎㅎ.....)

>>927 읍.. 이건.. 마취.... 마취해서.... 납치할려구....(아님

블루 코스트는 사용자의 성장과 조건에 따라 무기의 효과가 바뀌는데 지훈이의 지금 심리적 성장도는 사실상 0이라(+ 내가 일상도 반영하고 있어서) 아마 저번에 말해준 좋은 쪽의 검이 나오긴 힘들걸..

헉.....일상도 반영하고 있었다니.

충격적인 사쉴....

쓰러진다..ㅑ

다들 잘자요.. 왜 이렇게 죽을 것 같나 싶은 건 비가 오는 중이야.. 그 소리와 냄새가 너무 선명해..

(지난 일상을 돌아봄)(안봄)(모른척)

다림주 비에 약하시구나.. 푹 쉬어용.. 쫀꿈꿔요!!

너희 일상.. 내가 그냥 넘기고 있을줄 아라서..?

>>930 어떻게 알았지(????)
춘심이는 제가 데려감다 길길길길

>>931 일상....어....(갑자기 흐려짐)
역시 검귀루트인가...?

잘자요 다림주~

>>937 지켜보시고 계실 줄은(떨림)

춘심이는 이걸 당했을 뿐이라는 애용 (날조!

애옹애옹 가해자는 말이 없는 애옹...(흐려짐)

보, 보실거 같긴 했지만, 데이터에 반영 될 줄은 몰랐다애옹...

아니 뭐 검귀루트도 괜찮겠지. 대신 여기에 의념범죄자를 끼얹는..

>>942 반영되고 있단건 가끔 진행중에 툭툭 나오는 일상 연관된 이야기들로 알 줄 알았지

>>943 꺄아아아ㅏ아악

어떻게든 지훈이를 선 쪽으로 돌려야 한다(이마짚!)

근데 그만큼 캡밀레가 엄청나다는 뜻.. 감동적이고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캡틴 괜찮으실가.. 항상 응원하는거예요

>>944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옹...

>>945 모야 근데 지훈이 애들한테 흑심품고 그런거였어~?? 선쪽으로 돌린다니!

[ 맞습니다 이것은 사슴 따위가 아닌 용의 뿔입니다 ]

뿔에 대단한 자부심을 보이는 연바다. 사슴따위는 용의 식사거리도 되지 못하는 저급한 생물. 절대로 비교대상에 올라선 안 될 일이다.

" 음.... "

뿔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에게 연락처를 교환한다는 것은 과연 맞는 일일까.
잠시 고민을 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상대의 얼굴을 보면 입술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었다. 이거 뭔가... 데쟈뷰가......

[ 혹시 뿔이 목적이신가요. ]

단호한 질문

지훈이... 뭔가 착실하게 플래그는 쌓고 있기는 한데(점점 친구들에게 얽매여가고 있다던가) 딱히 터트릴만한 무언가는 아직 없었네요
사건이 터진다고 해도 플래그를 해소할만한 무언가일지는 불확실하지만...

역시 서유하가 죽어야

바-하!! 새벽에 안녕이애용!!

>>948 ㅋㅋ(실성!)
지훈이는... 지금 진호감도 쌓은 몇몇캐 빼고는... 모든 친구들을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확인할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애옹...

바다주 어서오세요~
뿔냠냠

>>946 어지간한 것들은 대부분 자동화해서 문제는 없어

>>951 ((((동공지진))))
그런 짓을 하면 지훈주가 죽어버린다!!!

뭔가 캡틴이라면 엑셀로 계산식 다 미리 입력해뒀을 것 같은 애옹

가디언칩 연락처를 교환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교환하자고 한 건 정말 오랫만이네. 저 쪽에서 실제로 부를지 어떨지는, 솔직히 잘은 모르겠다. 잠깐 만나서 대화한거니까, 뭐. 그래도 나는 이런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싶은 입장일 뿐이다.

"아! 그러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처럼."

생각이 닿지 않았는데, 아주 유용한 조언이다! 저대로 해봐야겠다. 혹은 코팅한다음 한번 구워내도 괜찮으려나? 그건 집에 가서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르겠네. 어쨌거나 오랫만에 기대가 된다. 이후에도 종종 재밌는 재료들을 보러 오자.

"헤헤, 뭘요. 그냥 느낀 그대로 말했을 뿐이에요."

다시 봐도 피부가 참 하얗다. 예쁘긴 하지만 질려있는 것 처럼 보일 때도....그러나 그런 만큼 온색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음, 모델이 되는구나. 내 취향적으론 짙은 붉은 색은 어쩐지 불길해보여서, 조금 더 따뜻한 분홍색 계열을 권하게 되었지만 말이야.

"음~...."

순백색 핀은 꽤 마음에 들었지만, 병, 병아리는...무슨 의미였을까. 삐약 삐약.
고민하던 순간 옆쪽 파란색 방패 모양의 핀이 권해진다. 왓, 이거 좋아. 이런데에서도 방패인거 보면 직업병(?) 인걸까?
나는 결국 그걸로 구입해선 곧바로 달고 다녔다.

이렇듯 낯선 인물, 아니 다림씨와의 쇼핑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나 같은 사람은 어색하거나 수줍게 있다가 재미없게 해산할 줄 알았는데. 서로 생각보다 대화를 주고받는게 자연스러웠다고 할까.
그렇게 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시장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구매하는데 소모했다. 물론, 돈도.
내 잔고는 울고 있었지만,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에 표정은 즐겁게 웃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의아한게 있다.
뭔가 다림씨의 태연한 태도를 보면, 나를 남자라기보단 그냥 편한 동성 여자 지인 정도로 대하는 느낌이 드는데.
어? 생각해보면 비아도 그랬던 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 것은 아니고...
....얼마전엔 날 끌고 여자화장실에 데려가려던 아이도 있었지.

어?

.....

깊게 생각 하지 말자. 오늘은 즐거웠다. 끝.

=====================================

막레! 고생하셨어요!

>>955 다림이랑 사귀는거 아녓어?

모두 안녕~

진행 참여를 못 하는건 너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해.........

깔끔한 마무리(?)

앗, 바하 바하~~~

>>956 내가 할 줄 몰라서 친구한테 돈을 좀 발랐지.
어장이 진행될수록 진행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은 내가 돈을 개같이 발랐기 때문이다.

>>958 그런 일이 있었지만 이 둘은 친구사이라는 애옹(빠밤)

>>962 그럼 오니잔슈로 정신력 까여도 문제없겠네?

아무튼 시험문제 다 만들었다.

캡틴이 쉴새 없이 몰아치고 있어..... (덜덜덜덜)

>>959 바다주...파이팅....

>>961 (대충 얼마나 투자하셨는지 궁금한 애옹)
>>963 엩
지금은 오니잔슈 안 가지고 있으니 원찬스!!!!!

시험 볼 순 있을련지..........
흐어엉 현생 싫어 야간 근무 싫어어어어어어

한 100은 들어갔을텐데

시험문제...히익....

히에에에엑;

>>953 과연 춘심이는 지훈이에게 존재와 가치 확인을 위한 도구 취급일까 찐친구일까..! 이제 한번 만나봐서 모른당!

>>954 그렇담 조금은 맘이 놓이네요.. 항상 진행 감탄하고 고마워요

오 자기전에 어장 갈아치우겠다 이러다가

>>967 (뽀담뽀담....)
>>968 제가 생각한 것보다 한 5배쯤 많은데요(떨림)

>>967 시험지를 작성해서 사이트에 올려줄테니 확인하고 설문지로 풀어서 내는 형태란 애옹

>>971 아직은...도구...(흐릿!)
지훈이가 가면 벗고 대하는 것을 봐야 찐친구 판정이 되는 애옹

그래서 사실 내가 어장 망할 것 같으면 이거 드롭박스같은거 해서 배포하면 대육성시대 가능하지 않을까같은 생각은 하고있어.

>>975

캡틴(해적왕) ??;;

>>973 언젠가는... 풀고 말 테요......

육성어장(영웅서가 시스템 차용)

진화는 여태 돌렸던게 대체로 좀 진했던 것 같은데....후후 두렵다...

>>967 바다주 토닥토닥ㅠㅠ!!!
>>974 헐.. 스포당했다!! 도구취급 조아용 히히히

머라구요? 투자 엄청나.....

하지만 대미지도 계산해줘 숙련도획득량도 계산해줘 예상기술습득량이나 대미지나 만남확률이나 다 돌려주는 난수생성기를 내가 100씩이나 박아가며 만들었는걸

>>981

(띠이요옹~)

단어로 검색하면 기술정보나오는 자동연결도 있다구

하....하이테크.....!!

난수생성기.. 거의 텍겜 하나 만들었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

>>980 ((어째서죠))

>>981 이걸 다 계산해준다니
진짜 자동화였고

>>977 기간제인데

친구랑 이거 만들면서 내가 평생 부리지도 않던 애교를 10분단위로 떨었던거 생각하면 치가 떨림

>>987 이건 무리구만........... ;-;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지훈이 수중에 오니잔슈도 혈낭검도 없는데 그래도 정신력 감소가 있는 건가요...?

>>988 궁금하다(궁금하다)

>>990 X

>>990 혈낭검 왜 없어???????????????????????????????????

봉인이 아니라 수중에 아예 없는 취급이었구나.

>>986 그냥 음 그냥 좋은데용!
>>988 윽.. 어떤 심정이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네용...

스레가 갈리면 정산 하고 와야겠다

어장 시스템이 부실해보여요!
- 돈을 바르면 됩니다.
캡밀레가 너무 심해요!
- 돈이 캡밀레의 절반정돈 해결해줍니다.
돈도 시간도 없으면 캡틴하지 말란건가요?
- 네. 하시지 마시고 현생을 즐겨주세요.
당신은요!!
- 이미 인생 참치에 저당잡힌 참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정도 최첨단 시스템으로도, 사람이 많다보니 갈려나가는 캡...ㅠㅠ...

돈 바르는건 인정.....

일단 백만원쯤 써봐라. 그래도 힘들다면 뭐에요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