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업적.
작은 문 하나가 사라졌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스레 남았따

호잇

1001을 먹은 건 화현주가 아냐!
이 지훈주다!

그리고 공격반사!

생각을 달리 해야겠습니다. 그림자는 역시 강함과는 관계가 없는 듯 보입니다. 그림자는 죄악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림자가 클수록 죄악도 크다, 즉 우리들은 이곳에서 악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하, 그러니까….. 여차하면 다 죽여버려도 괜찮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역질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 검은 나비의 잔상이 머릿속에서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연기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나는, 나는 악인이 되고 싶지 않은데, 이곳은 내게 악인이 되라고 속삭이고 있네요. 한심하게 바라보시는 유우토 오라버니의 시선보다도 지금 이 상황이 정말이지 날 시험하는 것 같았답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풀어야 할 것은 귀신님의 恨이 아니라 怨이었던 게 아닌지요? 귀신님께서는 아마 이들을 원망하고 있으신 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런 이들에게 명을 달리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호의를 호의로 보아주시지 않으시다니, 정말이지 촌장님께선 심성이 곱지 않으신 분이시네요…..🎵 “

스스로가 허망하다는 듯 실소를 내뱉고는 메스를 도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치료해드린 게 후회된다는 듯 싸늘하게 그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보려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저희들은 쉴 곳을 찾으러 왔는데 말이어요. 이런 식이시면 곤란하지요. “
하나하나 말할수록, 입을 열어갈 수록 무언가가, 중요한 것이 무너져가는 것 같은 건 잘못 느끼고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거짓을 고한다면 그대로 저것이 그대의 머리에 날아갈 것인데, 그래도 좋다면 고하셔도 좋답니다? “

진석 선배님이 들고 계시는 권총을 가리켜 보이며 차갑게 웃고는, 저는 다시 한명의 악인으로써 연기를 이어나가려 하였답니다. 말투가 묘하게 바뀐 것도 그때문이랍니다.

“우선은 이 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사온데, 부디 그대가 알고 있는 건 전부 다 말해주셨음 하답니다. 가령,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라던가….뇌우에 대한 이야기라던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

# 착한아이 연기를 집어치우고 질문합니다ㅎㅎ……

어.. 에미리 쪽은 내가 다시 기회를 줄게.
아니면 물어보는데.. '그 행동들이 맞다고 생각해?'

https://picrew.me/image_maker/27323/complete?cd=RmNLiqO6gX

진행에서까지 스포기능을 쓰고 있는 미친오너가 있다????? 🤦‍♀️

>>6 ㅋㅋ일단....무차별 난사 쪽은 아닌 것 같네요 질문 타임인 것 같습니다....

게이트에서 요구하는 역할엔 맞을지도 모르지만 가디언이란 역할에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진석이가 경고가 아니었는데 저건 되물어볼 정도....!? 뭔가 심하게 지뢰를 건드린건가...

저것이 백미리인가(떨림)

>>7 하나미치야...여신...

앗, 진석이 포함인가?

아니 나 진석이 레스 썼을때 난 이사야 읽으면서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하고 있었어.

여긴 어디지...(머엉)

현실망념이 얼마나 쌓인 거냐..

기분이 이상한데요.. 어씁... 감이 이상하다..?

아하! 다들 걱정했는데 역시 좀 많이 위험하구나...

일단 진석주 레스만 어떻게 수정해서 다시 올라가면 될 듯 싶어요 🤦‍♀️
악인을 연기하되 진짜 악인이 되선 안되니까.... 무차별 난사 말고 역시 질문타임이니 질문을 해 보는 게.....

" ... 후.. 마음이 정리되네요. "

미사를 마무리 하고 나온 하루는 머리가 한결 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대로라면 공부를 좀 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열심히 해야겠어요. "

# 공부를 위해 방으로 돌아갑니다.

더 악독한 짓을 했어야 되었나...

그.. 이거 하나만 설명할게.

상대는 민간인이고, 너희는 가디언이야. 그리고 게이트의 목적이 성불이고, 그림자의 길이가 악인의 형태를 알려주고 있고, 그에 따른 영향이 발생한다고 했지? 그럼 이제 너희가 알아야 하는 거는.. 다른 게 아냐.
' 왜 그가 원한에 목 놓아 울었을지. ' 에 대해 판단해보고 ' 어떤 방식으로 그를 성불시킬지 ' 고민하라고, 그 과정을 유추할 수 있도록 유우토가 대놓고 창빵을 놓은 거지.. 너희 살인 파티!! 와!!! 민간인 약자 학살!!!! 하라고 한 게 아냐.

그리고 정말 단적으로 말해주지만 만약 저 상황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경우 게이트는 붕괴됐다. 그 것만 마지막으로 말할게.

"선배를 진심으로 칭찬하는 후배의 마음도 몰라주시고... 흑흑, 화현이는 슬퍼요..."

...한 대 맞을 것 같으니까 빠르게 슬픈 표정에서 평상시 표정으로 바꾸고는

"크흠! 시험 공부만 하다간 제정신을 잃을 것 같아서 그동안의 반성 타임을 가지는 느낌으로... 제가 지금까지 그린 그림을 살펴보려고 왔어요. 그림 그리기 실력이 옛날보단 발전했지만.. 어째 채색 부분은 많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다채' 물감을 꺼낸다.

"이런 물감도 얻었으니까!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한 그림을 한번 뽷!! 그리고 후련하게 공부하려고 제가 왔다!! 이 말 아입니까."

#짠!! 다채 물감을 보여주며 대화합니다! 절대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는 게 아니랍니다!

다림주 괜찮아요? 많이 피곤해보여ㅠㅠ

어.. 이건 나도 좀 충격이라서 여기서 멈출게.. 좀.. 내가 잘못한 것 같아서 손이 떨리네ㅋㅋㅋㅋㅋㅋ

헉.....

으.... 으아아아악...

>>19 ㄴㄴㄴㄴ괜찮습니다!!!
악독한 짓도 나쁘지 않지만...그런 건 촌장님의 목숨을 위협하는 식의 협박용으로만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뭔가....지금 경고가 불안함 아무튼 그럼....🤦‍♀️

다, 다음이었는데....!! 흐그긓그흑

헉... 이이이일단 캡틴 고생하셨어요! 시간이 늦었으니까...

음!!! 크로와상 파티를 구원할 집단 지성을 발휘해봅시다!

일단 수고하셨습니다...?
무슨일이고...

이.. 이건 정주행을 다시 해봐야겠어요

부두에서 소리를 지르고,

아니 이제보니까 부두에서 바다에 소리지르는건 잘못된게 아니잖ㅏ 어

지금 본인 심정...................jyp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신입은 잘 모르니까 말을 아낄게용

고생하셨습니다!

원한 원한..
누명이라도 뒤집어썼다거나..?

이거 참, 악인으로써 행동을 해야만 클로징이 되나?
아니야. 좀더 생각을 해 보자. 우리가 원하는건 단순한 게이트 클로징이 아니다.

목표가 '성불'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재현형 게이트. 우리는 죄인이자, 악인들이다. 긴 그림자가 그것을 상징하다시피 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냥 재현형 게이트가 아니라, 우리의 선택의 여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내 생각은 이렇다. 그 영혼은 이 게이트의 클로징, 즉 악인으로써 남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너무 안일한 생각이지만, 난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섣불리 행동하기에도 뭐하다.

에미리가 나를 지목할 때에 맞춰, 권총을 꺼내 그들에게 보여주고선 허공을 향해 한 발 발사했다.

"소리만 큰게 아니니까, 다들 정신 똑바로 차려라."

#위협.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내가 꽤 많이 힌트를 줬어. 그러니까 너희들이 어딘가로 '이송'되고 있었고 그림자에 따라 '악인'을 구분한다고 했잖아? 그리고 그림자가 짙은 유우토를 보며 사람들이 도망갔다고 했고. 그런데 너희들은 너희 스스로 악인이 아니라고 느꼈잖아. 그럼 이 '그림자' 역시 어느정도 '억울하거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면모가 있지 않을까?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해 '그림자의 크기로 하여금 악의 크기를 보인다'고 했잖아.
그런데 이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역사서에 그런 내용이 있었어. '그림자의 크기가 크거나 길다는 이유만으로 마녀 또는 악마로 몰려 처형당한 일례가 있었다'처럼 말야. 아마 나라면 갑자기 우리들을 체포하려던 미친 놈들이 있었는데 아는 게 있냐는 식으로 물었을거야. 그게.. 올바른 공략법이기도 했고.. ㅋㅋㅋㅋ..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가 바란건 애들 빵빵 죽어라 다 학살해라~~ 한 게 아냐..
이거 17세야..

수고하셨습니다!

노 러시안 같은 방법은 해답이 아니었군...

그리고 어느 국가건 민간인 학살이나 어린 아이 살해 요소가 붙으면 19+ 판정을 받아..

역시 질문타임이 맞았어요....🤦‍♀️

아 이건 진짜 유우토 붙이길 잘했다.. 다른 NPC였으면 너희끼리 해결해라 식으로 방관했을 거고.. 사고 터질 뻔 했네 진짜..

재현형은 어렵다...

역시 결투형 게이트를 찾아야만

그래도 형님이 있어서 든든하다...

에미리는 오라버니에게 감사해야할것

ㅋㅋ에미리쉑 흑나비 보고와서 게이트 붕괴는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릴텐데........붕괴만은 안됩니다 진짜.......안그래도 맛갔는데 제대로 맛갈것.....

>>44 그래서 유우토콘에 좀더 열심히 공을 들여보기로 했습니다 (실성!)

저는... 팁에서 확실한 악역이 답이 될수도 있다길래
곧이 곧대로 확실히 악역으로 행동했죠...

너무 확실하게 악역이었던 것......

곧이 곧대로 확실한 악역을 연기하라고 했지 내가 피도 눈물도 없는 학살자이자 광인이 되라고 한 적은 없어. 그리고 난 꾸준히 이 어장이 17세임을 밝혔고.
여기 미성년자도 있는 어장이야 진석주.

일단 에미리 행동은 그대로 조금 말풍선만 바꿔 쓰면 문제가 없을 거 같단 애옹

캡틴이 원하던 것 : 로켓단(?)

현실 : 조커

가장 어려보이는 인물을 향해 권총을 발사합니다... 라는 건... 좀 보자마자 충격이긴 했죠...

선도부 말 듣고 난 생각

성현이 : 이 친구 힘들겠구만

성현주 : 너가 화낼수록 더 안나갈거야 무조건 청월해

>>53 ㅋㅋㅋㅋㅋㅋㅋㅋ

>>53 청월에는 유구한 전통으로 퇴학이란 시스템이 있다.. (머리잡..

실제로 청월의 경우에는 태도나 행실로도 퇴학을 결정시키기도 하는 만큼.. 성현이 보면서 어 이거 잘못하면 문제 생길 수도 있겠다 해서 몇 개 다이스 끄고 판정한 경우도 많아..

>>55
아 퇴학은 어쩔수 없지!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퇴학당하면 당하고 굽히면 굽히지 부러지지는 않는다!

청월로 오라는 카사는 안 오고 성현이가 성학교로 가게 생겼어요🤦‍♀️

성학교라면 우리에게는 깽판칠 자유가 있다 하는 궤변 늘어놓아도 아, 평범한 성학교생이구나 하면서 절레절레만 받고 넘어갔을텐데(아님)

변명거리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저는 확실하게 악인이 되라는 것을 '악하면 악할수록 더 확실할 것이다' 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면 할수록 게이트 클로징에 더 많이 다가갈것이라 생각했고요.
물론 좀 쓰면서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고, 이후에 뭐가 일어나던 정말로 끔찍한 일이 일어나진 않을거라 판단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냥 제가 쓰레기라는 소리 같군요.

>>57 라고 시험 망치면 퇴학당해서 이아네한테 노트 빌리고 열심히 공부한 옛 성현이 말했다.

>>61
공부 못해서 퇴학당하면 창피하잖아요!

이이이이이일단... 에미리네 파티는 레스를 다시 쓴다고 하니... 이 일은.. 심의등급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다짐하며 넘어갑시다...
파티 참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래저래 말 얹으면 좀 그렇지만...

이, 일단.. 캡틴께서 여러 힌트를 주셨으니, 그걸 종합해서 레스를 다시 써봅시다...

그림자의 형태가 악인을 구분 짓는 게이트고, 그에 따른 영향이 발생하니, 성불 시켜야 하는 이는 억울하게 누명쓴 인물일 확률이 크고..
누명을 썼다는 것은 죄를 지은 자가 따로 있다는 거죠? 그러면, 최근이나 언제 한 번 악인을 처형시킨 일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성불을 바라는 이가 누군지 알면 좀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56 HOXY... 바다가 지훈이한테 성희롱으로 신고꽂으면 일상중에 있었던 일인데도 진행중 지훈이한테 선도부 달려오나용용...? 🤦‍♀️🤦‍♀️🤦‍♀️

>>60 이게 어장이 아니라.. 만약 헌터였다면 진석의 행동이 맞을 수도 있어. 차라리 확실한 방법으로 제대로 악인이 되어서 공략한다.. 도 방법일 수 있겠지. 그런데 우리 어장은 만 17세 이용가를 권장하고 있었고 말야. 쓰레기다. 가 아냐. 솔직하게 말하면 이번 거는 타인들이 볼 수도 있는 어장에서 타인들의 트라우마나 감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던 게 잘못이었다. 고 말하는 거야.
그냥 다음에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될 문제였다고 생각해.

엄....

>>64 아니 그런 일들은 애초에 내가 반영을 안 해.
근데.. 다른 다이스들은 상당히 굴러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60 진석주......악인 연기 자체는 괜찮았으니 너무 염려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자책하지 마세요ㅠㅠ!!!
다만 저희 캐들이 가디언 후보생들이고 이 게이트가 성불게이트인 만큼 역시 원한을 키우는 일은 삼가는 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약자를 건드려서 성불은 커녕 원한을 더 키워선 안되니까요ㅠ....눈물이 나는거에요 그냥....

아 아무튼 넘어가고 다른 이야기 하겠음.
나 미사 좀 잘 쓰지 않았음??

깜짝 놀랐어요!

>>69
모태 천주교로서 평가하자면.....

>>63 그림자 큰 애들 체포도 하면 당연히 처형도 하겠죠 역시???? 🤦‍♀️
좋습니다 두번째 질문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솔직히 귀신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긴 한데 다짜고짜 묻는 건 역시 안될 거 같음.....

어찌되었든 17세 이용가인데다, 다른 분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음을 간과하고 행동한 제 과실이 큽니다.
다른 분들이 원하신다면 이번 의뢰를 마치고 시트를 내리거나 하겠습니다.

헤헷... 저는 무교라서... 판단을 못하겠네요...

대답없이 잠시 발끝으로 땅을 치던 춘심이를 빠안히 바라보다가, 자신 쪽으로 등을 돌리자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였다. 이내 좀 더 가까이 오더니 등을 몸에 살짝 붙이는 것을 보며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지.

" 역시 착하네. 농담이 섞였는데도 신경써준 거야? "

무표정한 상태에서 입꼬리만 올렸을 뿐이지만 그 표정에서 그가 꽤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으려나.

살짝 등을 붙인 상태로 그냥 겉기에는 너무 뻣뻣한 것 같다고 느꼈기에,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여 주문대로 그늘을 만들어주면서도, 양 팔을 춘심이의 목에 가볍게 두르려고 시도하였다. 물론 춘심이가 싫어한다면 언제든 저지할 수 있었겠지만.

" 그럼 안내해줘.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까, 나는. "

느릿하게 속삭이고는 춘심이 이끄는대로 열심히 뒤쫓아가기 시작했을까.

>>73 가지마아아아아아아아(바짓가랑이)

>>69 제가 무교라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묘사가 간지나서 좋았어용 😎

관련 공부라던가, 기독교는 개인적으로 접점이 좀 있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 있게 봤어요.

혹시 해서 말하는데 진석주 시트 내리는 걸 협박거리로 사용하는 거는 아니지? 그냥 죄송하다 하면 될 거를 왜 꼭 시트 내리겠습니다. 같은 말을 해서 타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거야..?

>>73 진돌주.......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69 모태무교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미사스러웟다는 애옹!

>>73 네...?

>>69 저두 무교고 실제 미사는 본적도 없지만 진짜 어디 미사할때 구전을 떼온거같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용용

수녀님이 있다 > 천주교쪽 종교로 생각 > 하느님이라 안하고 하나님이라 하는 부분에서 개신교인가 헷갈리기 시작
그리고 읽다가 잠오는거 보면 미사 맞다.

현재 새벽 1시 49 분인데, 사람이 감정적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한숨 주무시고 맑은 정신에서 다시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찬물이라도 한잔 마시고 오시는건 어떨까용

협박거리가 아니라, 이번 일로 제게 피해를 입고 함께 어장을 뛰기 힘드실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 드리는 사항입니다.
피해자가 떠나는 것 보다는 가해자가 떠나는 것이 더 공정하지 않을까 하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당장 나간다, 끝내고 무조건 나간다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힘드신 분이 있다면 그렇게 행동할 예정입니다.

해서 다들 용서해 주신다면 좀더 주의를 기해서 앞으로 더 나은 행동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어장 참가도 일종의 게임인데 게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그렇습니다 조금 진정하시는게.....💦
지금 좀 갑자기 난관에 부딪히긴 했지만! 기회가 한번 더 주어졌으니까요! 어떻게 으쌰으쌰 잘 해 봐요....🥺

저도 일단 쉬고 오신 다음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몰라서 꺼낸 이야기입니다. 혹시 몰라서...
저런 것 관련으로 많이 예민하셔가지고 '더는 안되겠다' 하시는 분 계실까봐...

아니 뭐.. 사실 캡틴 입장에선 " 오 신박한데? " 했다가 여기 분쟁어장 살피다가 미성년자 관련 조항에 특히 예민하길래 바로 브레이크 건거라 그래.

일단... 나간다는 건 너무 성급한 결정 같네요...
그런 건 정말로 이게 큰 문제가 되었을 때 나올 결정이니까요

캡틴이 말씀하신 것 처럼 미성년자 분들에겐 어쩌면 너무 지나친 폭력 묘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봐요.
그러나 진석주가 정말 악의적으로 폭력을 즐기거나 그러한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위해 그런 묘사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캡틴께서 적절한 선에서 제지함으로써 실제로 묘사되지 않고 중단되었으니, 이건 말 그대로 아슬아슬한 해프닝의 선에서 멈춘게 아닐까요.
조금 해석이 지나치거나 방향성이 부주의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놀란 캡틴과 다른 참치들에게 정중히 사과하시는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 어장을 이끌고 있는 캡틴께서 그리 말씀하시기도 했구요. 저는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뭐 이게 내가 미쳐서 투두둥쾅! 팬타킬이네요! 했으면 이게 문제였는데 다행히 조기 수습에 성공한거니까 응.

와 문장 띄워쓰기 진짜 극혐이네. 다들 미안하빈당;

저는 그건줄 알았죠 그런거... 악독한 짓을 하면 진짜로 그게 사망하는게 아니라 막 이런저런데서 종종 나오는... 총 맞았나 싶었는데 사실 마을사람이 아니라 무슨 괴물이었고 뭐 그런거...

무고한 피해자인척 하다가 돌변해서 기습하는 그런거...
그런데 아니었나보네요 윽

그보다 좀 더 가벼운 이야기를 하죠

지훈주는 바다가 가디언넷에서 한 이야기가 진행에서의 철컹철컹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매우 안심했다는 애옹

>>96 그랬으면 창 꽂혔을때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달라들었을 것..

퇴학당하면 시트 내려가는건데 다시 못낼거 같다 흑흑
성현아 넌 돌리기에 너무 재밌어 너보다 재밌게 굴릴 캐릭터를 못만들거 같아

>>96
마치 미믹처럼!

그럼 화제를 전환해볼까요

한 1시간 전부터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울고 싶습니다..........흑......흑....

성현주 성학교로 전학오시는 검다

>>97 학칙의 철퇴가 지훈이를 주시하고 있을 지 모릅니다...

(대충 오늘도 또 이 노래로 노동요 틀기로 햇고 어쩌구)
솔직히 지금 정신이 굉장히 멍해졌긴 한데 대충 Ya!! ssu 같은 나를 느껴 ezr하는 노래 틀어놓고 진정하기로 했습니다...🤦‍♀️

>>100 무슨 일이죵??

>>99 성현주....성학교 오쉴....? 😎

이기고 싶은 허선생과 10선도 아니고!!

요시 요시 화제전환!

이번 진행에서...
망념 초기화 이스터에그 쓰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또 못 썼다!

>>100 (잘못 보고 진화가 우는 모습 상상한 지훈주는 쓰레기야)

>>102 끼에에에에엑
나는 잘못 없어요(발뺌)

우리를 안심시키기 위한 함정이야!

가 아니었군요 가서 편집증 치료 좀 받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104 어마어마한 각오의 도전 레스를 올리고 1시간 동안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저어는.. 지금 생각이.. 잘 안 나네요..

일단. 자야지 될 것 같아요....

아 하필 지금 또 브금도 사힐 브금 틀고 있ㅇㅆ니 상태가ㅜ이ㅇ지..

다들 잘자요..

에스파... 몬가 요새 자주 보이는 느낌이라는 앩옹

(대체..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업보가 얼마나 크기에.. 하는 캡틴)

일닼 시간도 시간이고 판도 바뀌었으니 캡틴도 쉬시는게..

잘자요 다림주!

>>113 캡틴트럭의 업보다!!!(이거아님)

>>112 이 그룹....병맛노래에 소질이 있습니다 (두둥!)

이럴땐 지듣노란애옹

사실 하소연하고 싶었는데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러지 못했어. 흑흑.

>>113

>>116 ((두근))
들어봐야겠다는 애옹!

>>117 철학층 사서 어서오고

>>101-105
성현이가 전학가봤자 선도부는 "흥, 쓰레기 답게 어울리는 곳으로 도망쳤군." 일테니 이악물고 청월에서 이 상태 그대로 졸업할것
선도부가 독해질 수록 이쪽은 더 유쾌해진다.

4학년 문제아의 유쾌한 반란!

>>118 하소연 지금 하셔도 돼요(토닥)

>>121
반란??
학생회에 반기를 든 혐의로 퇴학!

나 걔네 GwangYa 위치 찍으니까 신사옥나온데서 그 뒤로 노래 못듣고있음

>>124 팩트) 진짜 위치 찍으면 SM신사옥 나옴

>>121 선도부: 반동이다! 전위대!

이제 더는... 안심을 못하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진석주. 자기비하도 정도껏 해주세요.
아직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았잖아요. 뭔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지만 그 전에 끝났잖아요. 충격이 없던 건 아니지만, 오해라는 것도 들었고.
그 정도로 진석주를 미친 사람 취급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못 견디겠으니까 빨리 좀 떠났으면 좋겠다<-이딴 생각도 안 해요.
그냥 재밌게 같이 놀면 좋겠다고요.

>>123
밖에서 유튜버로 청월고 선도부의 진실이라는 폭로 컨텐츠각이다.

저는 그들의 세계관 속 KWANG-YA란 스펠링을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이 오너는 이미 병맛에 중독되어 hair나올 수 없는 상태이고 어쩌구)

>>126
안되겠소 쏩시다!!

>>120 홍차 한대 허쉴?

시현주는 시현이 커미션 신청할까말까 고민중인애옹
애가 눈 빼면 흑백으로도 가능이라 예전에 신청했던 엄청 저렴한 분한테 연락할까했는데
지금 시간이 새벽2시라는걸 막 깨달은 애옹....

>>129 이미 수많은 퇴학생과 자퇴생들이 시도한 컨텐츠 아닐까요?

히히 이걸 들으시죠

하하 우린 8인조 걸그룹이고 어쩌고 블랙맘바가 방해를 어쩌고..
K/DA 보고 주주님들이 뽕차셨나..

>>131 (대충 힐건으로 성현이 쏘는 지훈이 짤)(?)

>>132 아 ㅎㅎ 전 사과층 사서라 좀 ㅎㅎ

절 대 컴 션 해

>>133
앗! 그렇게 되면 퇴학 당한다음 평범하게 아버지한테 일 배워서 목숨 걱정 없이 아버지 인맥으로 회사 들어가서 잘지내다가 결혼 하고 애 낳고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형제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부인과 자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다가 100살 넘어서 잠자다가 편안하게 죽을 수 밖에 없다니!!

퇴학... 당하면 의념 봉인하고 일반인으로 살지 헌터로 살지.. 결..정하지 않아요? (잘 모름)

야밤의 욕망 고백) 카사한테 목줄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136 (철학층 주 컨셉을 이야기하고싶지만 환상체 스포될까봐 못말하는애옹)

내일 점심에 혹시 아직 컴션 하시냐고 여쭤봐야겠단애옹..

퇴학당하면 일단 보정치 다빠져서 성현이도 헌터수준으로 약해질걸.

근데 레스캐인 이상, 진화마냥 퇴학보단 전학 정도의 조치가 되지 않으려나요? 본인이 전학을 거부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안되나...

에스파 특) 아바타가 진짜 왜 있는지 모르겠음

>>139 이분 역시 뭘 좀 아시는 분........😎

>>139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두둥)
목줄에 관심이 많으시던 하루주...!

>>140 (애옹애옹)

청월 마인드라면 분명 다른 학교로 보내면 짐을 떠맡기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 학교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하고 생각해서 무조건 퇴학! 할 것 같은데

>>142 X
왜냐면 이번에 NPC가 말한건 진짜 경고라서 그래..

>>139 평소에도 하시던 말인데 야밤의 욕망은 어디있어요?

퇴학당하면 헌터 안하고 얌전히 일반인으로 살것
아니면 선도부 말처럼 진짜 개그맨이라도 되서 예능 프로에서 가디언 후보생이었던 썰도 풀고

솔직히 언젠가는 에미리에게 찐 개목걸이같은 초커를 채워주고 싶은 사심이 있어요

야밤의 욕망고백22
도바 털가지고 도바인형 만들고싶습니다

>>149 어? 너희 학생회장실 쳐들어가봤어? 하면서 풀리는 썰이라니.. 재밌겠는데?

야밤의 고백
저는 밝혀지면 조정스레가 열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죄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뭔가를 오늘 저질렀습니다.

"시끄러워."

춘심이는 지훈의 말에 부정하지 않았다. 퍽 퉁명스런 목소리지만 그를 나무라는 투는 아니었다.

"... 덥다니까."

아까부터 몸에 열이 나서 가뜩이나 살이 끈적거리는 느낌인데 등 뒤에서 팔까지 둘러오니 조금 민망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그를 밀어내거나 목에 둘러진 팔을 뿌리치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가야 돼."

아까처럼 혼자 걸었다면 금방 도착할 텐데, 이런 걸음으로는 십 분은 더 가야 할걸. 춘심이의 목에 둘러진 지훈의 팔에, 그녀가 입을 우물거리거나 가끔씩 침을 꼴깍 삼키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을까.

"너. 아무 여자한테나 이렇게 달라붙어?"

한동안 느린 걸음으로 걷다가 무심하게 묻는다.

새벽 2시 7분, 사람의 욕망이 드러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의미심장)

>>149 >>152 개그맨으로 대성하는 엔딩은 보고 싶지 않은데요🤦‍♀️

일단 일상을 구해야겠다. 망념 해소를 하자.

야밤의 고백
손유의 묘사는 아직 제대로 못 봤지만 근육만 어느 정도 있으면 츄베릅 완전 공략모드

(이 오너는 아가씨캐가 아가씨캐답지 않은 장신구 차고다는 걸 참을수없이 좋아하고 어쩌구)

(대충 감정 진정시킬겸 써볼거 추천받는단 애옹)

>>152
대충 안경쓴 국민 MC다 "에이~이분 또 오버하시네"라고 반응해주고

야밤의 욕망고백....
솔직히...성현주는 망념인형에 망념제까지 써서 이중극점에 신체 강화해서 선도부 때리는 상상함
선생님이면 몰라도 어딜 같은 친구끼리....

욕망고백333)
지훈이도 한번쯤은 목줄 매게 만들고 싶습니다 아니면 사슬로 전신구속이나

>>160 바다 의념기 묘사용용

광견시절 도바?

(아무튼 커뮤가 아니라 어장이라 다행이란 애옹)

>>160

정식 가디언 수준의 일격(사심)

>>160 영장콘 1.0 으로 받(았을거같)은 연성권 사용해도 됩니가.....?

>>160
유찬영과 식사하러 모인 13영웅들인데 유찬영이 평양냉면이나 국밥집으로 안내해주는 상황

>>154 ㅋㅋ(실성!)
춘심이 말 듣고 순간 반박할 수가 없던 애옹...

>>160 소녀 전투씬 궁금해요

이 스레는 상당히 목줄이 인기인 것 같아요....(아연)

야밤의 고백
이제 더는 못 숨기겠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정말로
그러니 이만 고백하렵니다

나랑 사귀자! [unidentified]

아잉 2시인데...
일상하면 또 4시에 잘 것 같은데... 어카지

>>167 그건 각잡고 쓸거라 지금은 손 풀기겸 짧게 쓸거 추천받는것

>>162 미래IF 시점으로 검귀된 지훈이 때려잡고 어떻게든 원래대로 되돌려본다고 묶어놓고 생각하는거(?) 정도밖에 묶을껀덕지가 생각이 안 난다...

>>173 충격사실) 진짜 연성권이랑 15코인인지 15토큰인지 처리됐음

안되겠다.
진짜 만에하나 시트 내려가면 진짜 개그맨 활동하다가 각성해서 청월고등학교 온 캐릭터내서 개그 동아리 만든다;

>>170 원래 목줄은 묘한 마력이 있거든요... (자캐들 목줄커미션만 10장넘게 가지고있는참치)

아니... 춘심이랑 지훈이...
저렇게 뭔가 하는거 보니까... 이름 때문에...
그... 뭐였지?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그 세대 문학 보고있는거같음ㅋㅋㅋㅋㅋ 그냥 읽으면서 점순이가 뇌에서 재생됨ㅋㅋㅋㅋㅋ
진짜 어떡하지

춘심주 내일 오면 선관 짜자고 해야겠다! 오늘은 정신이 없었어

>>174 짐승이랑 다를 바 없이 파괴본능만 남은 지훈이를 비아가 쇠사슬로 구속해둔채로 씁쓸하게 바라보는 거 생각났어요
하 존맛

>>178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뉘집엔 이런거 없지?

아니 뭐 끌리는게 없어 추천좀 해줘봐

>>178 뉘 집엔 이런거 없지? (봄감자를 내밀며

>>170 하지만......흑장미 달려있는 초커 한번 채워보고 싶었는걸요.....!! 🤦‍♀️
(진짜사심)(real로 나중에 쪽팔려서 하이드각 할듯)

>>184 시트캐들중 아무나 골라서 망념화했을때 모습...?

>>184 666과 성녀의 대화!

소녀 전투씬이나 써볼까 진짜로..

>>187 이거 좋다

(착석)
(팝콘)

>>187 좋다(좋다)

(일단 착석)

>>184
진화, 시현, 청천 3인팟으로 게이트 클로징 써주세요! 가상의 게이트!

.dice 1 2. = 2
소녀 전투씬
애들 하나 붙잡고 망념화 시켜보죠

>>184 현역 시절 청왕님 전투씬

와! 망념화!!

>>194 이건 연성권 써야할 분량 나오겠는데.

.dice 1 3. = 2

청월
아프란시아
제노시아

>>198 헉 ㅋㅋㅋㅋ 보고 싶다...

아프란시아!

후에에에엥 또프란시아야

.dice 1 10. = 2

>>198 (2근)

에... 찬혁이...?!

다갓께선 성학교를 사랑하신다!!!!!!!!!

지훈이네?

아니었네용ㅎ

헐 내 기원이 이루어졌다

와!

와!!!

지훈: ㅖ??
지훈주: 소녀 전투씬은 아니지만 이건 팝콘각이다 아 ㅋㅋ

돌아왔구너 깍둑썰기의 한지훈이

와... 이건 못참지... (흙바닥에 이불깔고 대기)
(기대(대기(기대기(설렘)

>>213 (비아주 옆에 같이 대기하기)

(버터구이 오징어 굽굽네치킨)

캡틴의 트럭이 시동을 걸었다

wa

진화주.. 계세요?
일상... 일상을 하자.... 하다가 킵할 가능성이 있찌만..

>>178 점순이 ㅋㅋㅋ 춘심이 이름이 문학적이긴 하죠..!
>>179 네! 내일 같이 선관 짜봐요!!

잠깐 다녀왔는데 레스가 ㅋㅋㅋㅋㅋ 엄청 쌓이네용

>>218 좋아요!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220 그리고 일상을 하죠!! ㅋㅋㅋ

이제 이 트럭에 치여서 이세카이로 가면 되는거죠?
네? 이세카이가 아니라 관통밖에 없다고요?

>>221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세요? 어떤 장소라도 오케이오케이

" 부정하진 않는구나. "

살짝 놀리는 듯한, 그러면서도 약간 무미건조한 말투가 춘심이에게 향했을까. 목소리에서 희미하게 들뜬 듯한 기색이 내비쳐지기도 하고?

" 아직 3월인데, 벌써 덥다니. 조금만 기다리면 시원해질 거야. "

열 때문에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면... 그것 때문에 더 민망한 기분이 드는 것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으려나.뿌리치지 않았다면 살짝 감기듯 끌어안고는 그대로 터벅터벅 걷기 시작하였다.

" 느릿하게 걷는 것도 나름 좋으니까- "

느긋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눈을 반쯤 감고 걷기 시작했다. 무표정함과 합쳐져 굉장히 나른해보이는 그 표정이란, 우물거리거나 침을 꼴깍거리거나 하면 살짝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 팔을 움찔거렸고, 그것은 그대로 춘심이의 목에 전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 아무 여자에게는 아니려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

고개를 끄덕였다. 꽤나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말이었을까. 예를 들면 춘심의 말의 부정부터,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는 거라던가... 하여튼.

>>222 그렇습니DA... 😎

>>222

주의) 트럭에 치이면 자기 캐릭터에 빙의함

본격 웹소설 시작

(비아주 옆에 같이 누움)

자세히 읽어보니 오타가 너무 많다
졸린 탓인가 노트북 키보드가 좁은 탓인가

>>223 어디든 좋아용! 다만 묘사적으로 진화는 허선생 챌린지 하느라 뚜까뚜까 하고 중(꼭 수련장은 아님)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 일상으로 돈 빌리는걸 묘사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 자기 캐릭터에 빙의한다고?
(청월고 봄)
여보게 점소이! 성학교 한그릇 말아주시게!
하이! 알겠습니다!

성학교 한그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의하면 무조건 성학교 가야지 ㄹㅇㅋㅋ

성학교는 못 참지 ㅋㅋㅋ

>>230
흠.. 그러면 허선생에게 뚜까맞고 잠깐 다른 곳에서 쉬었다가 다시 뚜까패러 간다~~ 이런 상황으로

뚜까맞고 --> 쉬고 있고 (일상할 부분이 여기) --> 뚜까패러 재도전!

이렇게?

>>235 네! 그런 느낌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선도부에서 나갈때 사과의 의미로 선도부 문에 90도 인사하면서 문워크로 복도 끝까지 가야지

그리고 당당하게 성적표에 비내리고(영성F) 인생 망해서 배기운님은 청월교 교장직에서 숨을 거두시게 되는데...
으아악 이건 아니야
비아는 비아대로 있게 해야 해

성학교에 오면 하루가 반겨줍니다

영웅서가 빙의하면 무슨 어떻게든 유찬영에게 한대 맞아야지

>>239 "이건 못 참지"

유찬영한테 가면 너 왜 영혼이 이상하냐 하고 원래세계로 보내주거나 영혼만 죽일듯

아~ 광활한 거리에 GP 소리가 가득해...

'짤랑짤랑'

실제로 동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가디언 칩으로 동전 소리 무료 효과음을 내가 만족할 때까지 재생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후후.. 이 많은 돈을 어디에 쓸까~
오늘도 하염없이 걷는 시내의 상점가. 아이쇼핑을 잔뜩 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파악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아직도 살 물건을 정하지 못했어...
슬슬 다리가 아파와서 근처 카페에 들려 음료를 주문하고 야외 좌석에 앉아 음료를 홀짝인다.

"킥킥... 평상시라면 제일 싼 메뉴를 고를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게 바깥으로 나갔었는데... 지금은 아무 고민 없이.. 제일 비싼 메뉴를 주문할 수 있구나..."

돈이란 좋아... 하지만, 아직도 캐비어가 올라간 스테이크는 주문할 수 없어.. 반드시 캐비어가 올라간 스테이크를 먹으리...

유찬영에게 죽는다니 포상이군(아님)

그 곳에 내가 있었다.
웃고 있었다. 그 곳의 나는 행복하다는 듯 가방을 어깨에 들쳐매곤 내려쬐는 능선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행복하진 않지만, 언제나와 같았던 하루. 책상에 앉아 툴툴대며 책을 꺼내고 친구와 게임 이야기를 꺼내며, 으레 학생들이 그렇듯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짓는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며 짧은 수다를 떨고,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몸을 움직이고 다시금 수업을 마친다.
웃었다. 손을 뻗었다. 친구들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그 친구들의 목소리가 점점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아, 진현아. 규석아. 나야. 지훈. 같이.. 그 때처럼, 추억을 쌓자.

손을 뻗었다.
그러나 손 끝에서 그 그림자가 흩어졌다. 웃고 있던 친구들이 사라졌다. 허망한 표정으로 손에 잡혔던 옷깃을 떠올렸다. 그리고, 웃었다.

“ 왜? ”

표독스럽게 웃고 있는 하얀 소년에게, 난 울듯 말했다.
내 꿈을 이뤄줘.

“ 정말? ”

고개를 끄덕였다.
소년은 웃음을 터트렸다. 곧 웃음은 해맑게, 즐겁게, 비웃으며, 내려깔며, 웃었다. 소년은 천천히 지훈에게 다가왔다. 천천히 지훈을 끌어안았다.
지훈의 세계가 흔들렸다.

... !!!
.. 지훈!

“ 한지훈!! ”

진현은 지훈의 어깨를 흔들었다. 곧 고갤 흔들었다. 잠깐.. 졸았나 보다. 가볍게 고개를 투레질한 뒤, 칠판을 바라보았다.

“ 정신 차려 임마. 시험 망하고 싶나? ”
“ 아.. 미안. 좀 졸린가봐. ”
“ 또 새벽에 로그나 하고 있었겠지 ”
“ 무시하냐? ”

지훈은 웃었다.

..

“ 사비.. 아.. 에.. 릭.. 화.. 현.. 다.. 림.. 아.. ”

거대한 그림자 위에는 두 눈동자만 덩그러니 떠 있었다.

“ 우리 친구 맞지? ”

그림자가 일그러졌다.

“ 그럼 나 좀 잡아줄래. 몸이 너무 아파서 말야. ”

히죽.

" 망념화 반응 확인. 게이트 ' 혀 끝 '의 보스급 몬스터. 장산범을 확인하였습니다. 토벌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도당체 무슨일이

대박

에? 난닷테?

이열~~ 장산범~~ 어울린다!!!

진현이 규석이 너네 누구야!!!
그리고 장산범이라니 헐 대박 망념화 와 잠깐만 쩐다 벌써부터 맛있다 와

선도부 상상도

친구맨은 장산범이 되어 친구들을 끌어내기 시작하였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https://youtu.be/n55fmdmOCxc

브금 on
이거 틀고 다시 봐야지

그런데
차라리 장산범이 더 나아
친구를 도구가 아니라 먹이로 보잖아

어라...? 그게 그건가...?

장산범이 부산 요괴였네...

>>255
그게 그거같은데요

와................
장산범...와......

장산범...!

"..................."

나는 영혼이 나간 체로 카페에 앉아 있었다. 그러지 않고선 견딜 수가 없었어.
청월고교에서 도망쳐 성 아프락시아로 전학한 나는 지금, 한창 수련장 허수아비와의 대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두들겨 맞고 있었다. 그는 허수아비가 아니라 허선생이었다.
의념기 세번 쓰면 성장한다던가 무성한 소문은 사실 먹이를 낚기 위한 그의 노림수가 아니었을까.

"........배고프다."

벤치에 앉아 쪼그려 앉은체 고개를 떨궜다. 돈도 없고 친구도 없고 실력도 없는 나는, 음료수에서 가장 열량 높은 음료를 뽑아 아껴서 홀짝거리는 수 밖에 없는거야. 얼마전 비아랑 레스토랑에 갔을 때 지불한 값이 아팠다. 열등생은 괴로운 법이다. 꼬르륵 소리가 울리지만 무시했다. 이 음료수를 마시면 다시 수련장에 가서 허선생님과 대련해야 된다. 아껴 마시자.

"..........."

내 시선은 자연스레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홀짝이던 아이에게 멍하니 향했다. 와. 여유있다. 그림이 된다. 저런게 흔히들 말하는 '인기 있는 사람' 같은걸까. 벤치에 앉아 주접이나 떠는 내 모습과 비교하니, 어쩐지 울적해졌다.

".....부럽다...."

학교 생활도 분명 잘하겠지. 친구도 많을거고. 의뢰도 잘 갈거고. 돈도 많을거고.......허수아비에게 5분동안 두드려 맞지도 않을거다.

하아아아아아........
지훈이 제발 망념화해줘

https://picrew.me/share?cd=SlQcw5WsoE
하나미치야를 만들고 싶었던 무언가..

지금듣는
갓갃갓갓갓갓갓곡하나올리고
컴터를 꺼야겟써오...

"몸에... 열이 쌓여서."

춘심이는 종일 작은 공방에 틀어박혀 뜨거운 화로 앞에서 쇳덩이를 때리고 날붙이를 벼리니까. 머뭇거리는 목소리엔 앞말이 꽤나 생략됐다.

몸짓이나 행동이 나른한 춘심이에겐 느리게 걷는 일이 꽤나 편안하게 느껴졌을지 모른다. 간헐적으로 움찔거리는, 목에 둘러진 팔의 압박감에 묘한 안정감을 느끼는 춘심이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

춘심이는 그 말이 어떤 의미이건 간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똑같이 되읊었다. 여전히 느리게 걸으면서, 두 손을 들어 턱 밑에 있는 지훈의 팔을 가만히 받쳐 올린다. 그리고 입을 약간 벌리고 고개를 숙여 그의 살갗에 가볍게 이를 가져다 댄다. 마치 옥수수를 들고 한입 베어 무는 것처럼.

남녀를 가리지 않고 친밀감을 표하는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더랬지.

가디언 칩을 만지작거리며 더는 동전 소리를 듣기 싫어졌는지 동전 소리 재생을 끄고 툭툭 메신저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온 메시지는... 무려!! 찬후 선배에게 온 게 끝. 그마저도 내가 먼저 보낸 거. 이래서~~ 친구 많은 사람이란~ 바쁜 법이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음료를 쭈욱 빨아마시고는 기지개를 켠다. 계속 시선이 느껴지지만 애써 무시.. 무시... 하려다가 눈이 마주쳤다..

"..."

음... 벤치에 앉아있네. 머리카락이 꽤 길지만... 환쟁이의 눈은 속일 수 없어 크크크.. 그보다, 왜 계속 바라보지..?
시선을 거두고 가디언 칩으로 퓨어퓨어보이스나 볼까... 싶지만 계속 신경쓰인다.. 음~!
할 수 없이 쟁반을 들고 컵과 쟁반을 카운터에 반납하고 카페 바깥으로 나와 벤치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그리고 그에게

"저한테... 무슨 볼 일 있으세요? 아까부터 계속 보시길래..."

문서 기타항목 만들어서 >>0 정리하고 싶은데 괜찮은가용용

하나미치야... 귀여워!!

>>264 오... 신난다...

ㄴㅇㄱ
춘심이 입질이라니...!

.dice 1 100. = 50

타노스...

.dice 1 100. = 11

크라잉넛 갓갓노래 많아요
시현주 학생때 친구 생일때 같이 노래방가서 이노래 불러줬었지요 후후후
영업 맞습니다

>>221 네! 시간 맞으면 내일 일상 돌려요!

앗.. 다이스는?

나왔다! 매직 다이스!

>>266
헉
이름 실수! 생각없이 썼다!!

화현 - 진화 임!!!!!

>>265 막줄..
남녀를 가리지 않고 거리낌 없이.. 추가예요!

저 다이스 뭐예요? 낮으면 안좋은거예요?

아련한 눈매로 소년을 계속 본다. 가디언 칩을 만지작 거리던 소년은 나와 달리 시원스레 음료를 다 마시곤, 느긋하게 기지개까지 피고 있었다. 와. 정말 행복해보여. 달디단 음료를 한모금 더 홀짝인다. 씁쓸한 가슴이 조금이나마 달달해지는 느낌이다.

그러다보면 내가 바라보고 있던 소년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긴 마실걸 다 마셨으니 더 앉아있을 이유는 없겠지. 이후엔 어디에 가려나.

이쪽을 향해서 걸어오고 있었다. 지나쳐갈 생각이보다.

뭔가 시선이 날 보고 있는것만 같다. 착각이겠지.

이상하다 왜 이 벤치로 오는 것 같지? 앉으려고 그러나?

.......


"히에에에에에엑.....!!!"

나는 화들짝 놀라선 비명을 질렀다. 눈, 눈치 채였어!? 큰일났다. '날 봤으니 관람료를 내.' 라던가 말하기 시작하면 꼼짝없이 줄 수 밖에 없어...!! 그럼 다음 도전 이후엔 에너지 드링크 한캔도 못마시는 처지가 된다. 이럴 수가. 멋져보이는 소년을 바라본 대가는 비싸닷...!! 여기서 어설프게 변명을 했다간, 소년이 친구를 불러 '야, 너가 내 친구에게 직접거렸냐?' 같은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럼 이제 내 운명은 더더욱 고달파질 것이다. 우우....최대한 용서를 빌자. 어깨를 움츠리곤, 허둥지둥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미, 미, 미안해! 굉장히 멋있게 커피를 마시고 있어서 그만. 나도 그 카페는 가본적 있어서, 조, 좋아했거든."

" 쌓인 열은 어째서? "

앞에가 꽤나 생략된 말에, 지훈은 굳이 이유를 물었지. 춘심이가 하는 일이 대강 뭔지 알고는 있었지만, 이유를 직접 입으로 듣길 원해서였나.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따금 느껴지는 자극이라던가, 편한 팔의 위치라던가... 잠시 후, 춘심이 혼자 읊조리자 고개를 갸웃거렸으려나.

" 그게 왜ㅡ "

뭔가를 물어보려는 순간 팔에 낯선, 어쩌면 익숙한 감촉이 느껴졌다. 살짝 느껴지는 통증. 하지만 나쁘진 않았다. 그 역시 친애의 표시로 이따금씩 비슷한 것을 했으니. 오히려 빠르게 진정하고는 살짝 가라앉은 기색을 내비쳤다.

" ...순간 목소리가 나올 뻔 했잖아. "

"경고도 없이 물다니, 짓궂기는." 살짝 투덜거리듯, 하지만 어딘가 짓궂은 구석이 있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그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머리 위에 입술을 살짝 갖다대더니, "더 세게 물면, 나도 장난칠 거다?" 라고 입술을 달싹였다. 물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라기보단... 자신도 똑같이 할지도 모른다는 경고에 가까웠으려나.

>>275 그냥 당황도 다이스임다(머슥)

물론 때에 따라 어떤 다이스인지 달라지긴 하는데 대개 그렇습니다!

일상돌리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새벽 3시?!

ㅋㅋㅋㅋ 자야되는거 아니에오 비아주?

"깜짝이야..."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모습에 움찔.. 놀라고 말았다. 날.. 대체 뭘로 보는 거야...? 나처럼 힘 없고 연약한 서포터가... 사람을 패는 것처럼 보이나...?
어째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제 미간을 손으로 꾸욱 눌렀다. 이내 그가 하는 말을 고개를 끄덕이며 가만히 경청... 하다가 그만 한숨을 팍 내쉬고 말았다.
호탕하거나 이상하거나 귀찮음이 많거나.. 이런 성격의 사람들은 꽤 많이 만나봤지만... 이렇게 대놓고 소심한 사람은 처음이다. 아니, 뭐... 소심한 게 나쁜 건 아니지... 캐릭터 파악이 힘들어서 그렇지만.
어디보자.. 곰곰... 이런 캐릭터의 성격은.. 보통... 정에 약하다. 거절을 잘 못한다. 남들은 사소한 일이라며 넘어갈 일에 신경을 많이 써서 사려심이 깊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안 좋은 경우에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기에 뒤끝이 있다.
흠, 그러면...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으음~!! 신음을 흘리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답을 내렸는지 생긋 웃으며

"그래요? 우연히 들린 카페인데 꽤 좋은 카페였네요.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적당히 사람 좋아보이는 모습으로 코스프레를 하자!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은은한 웃음. 약간의 미소로 나는 즐겁다. 하는 것을 살짝 어필하며 벤치에 앉는다.

"제가 멋지다는 건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실례라구요."

주무십셔 비아주...

화이트스트링 꽤 젠틀해요

코스프레라서 그래요

그보다 빨리 주무세요 당신!

모 - 바
내일체대다... 맡은건 딱히없고 단체만 하지만

화현이 원래 젠틀한 친구에요
쓰담쓰담도 하게 해줫으면 좋겠다

비바~

비아주 바이바이~~ 체대 끝나면 꼭 국밥 한 그릇 먹기

>>287
쓰담쓰담은 절대 무리무리
그것은 '형' 같은 든든함이 있어야
허락해주는 것.

>>290 (시무룩)

"어, 어, 응....!"

어, 어라, 화 안내나? 돈 달라고 안하나? 아냐, 방심하지마 진화야! 웃는 얼굴로 괴롭히는 사람은 이미 많았다. 긴장을 놓기엔 이르다. 나는 아직 심문 당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힐끔 힐끔 소년을 경계하면서 본다. 누군가 말하길 이러는 나는 움츠린 병아리 같다던데. 그건 칭찬일까 욕일까. 스스로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으음....소년의 미소는 그래도 공격성이 없어보였다. 날 위협할 생각은 아닌가보다. 그 이전에, 의심한게 미안해질 정도로 착한애처럼 보였다. 이런 애를 불량배로 오해하다니......일단 지금이라도 경계를 줄이고, 나도 애써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아냐, 여유가 있어보여서 참 멋졌어. 계속 쳐다본건 미안.....실은 조금 피곤한 상태여서, 멍했거든..."

잘 차려입은 소년의 옆에 앉아있는 나는, 머리는 부스스하고 운동복은 흙투성이. 어깨는 축 처지고 표정은 피로. 응. 비교가 안된다. 부끄럽다. 그렇지만 내 나름대로는 억울하다. 허선생에게 쉴 새 없이 두드려 맞다보면 체면과 격식을 차릴 순 없게 되는 법이다. 무기는 자존심보다 가까웠다.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 이런 타입을 수록 방어는 더욱 견고한 법. 수비는 억지로 내리려고 하면 더욱 견고해진다. 스스로 내리게 만들어야 한다.
고로, 그가 하는 말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쳐준다. "피곤한 상태면 그럴 수 있죠. 저도 피곤할 땐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서 한숨 쉬고 그러는 걸요." 그렇게 말을 하다가

"하하, 저는 지금 하는 게 없기 때문에 여유로워 보이는 거 뿐이에요. 오히려, 그쪽은 피곤할 때까지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 편이 더 멋진 거예요."

라며 칭찬의 말도 한 마디.

슬쩍... 그의 몸 상태를 관찰해본다.
부스스한 머리와 운동복 차림. 시내에 나온 사람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상태. 흠, 어디서 운동하고 왔나본데? 하지만 저렇게 흙이 묻어있고... 땀 흘린 자국까지 있어. 격렬한 운동?

"음~ 괜찮으면 제가 음료라도 한 잔 사드릴까요?"

춘심이는, 몸에 열이 쌓인 이유에 대해서 답하지도, 순간 목소리가 나올 뻔했다는 그의 말에 장난스레 대꾸하지도 못했다. 머리카락을 사이에 두고서도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화들짝 놀라 걸음을 멈추는 동시에 어깨가 크게 튀어 올랐고, 무의식적으로 주둥이에 힘이 들어간 탓에 그의 팔을 세게 깨물어 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입을 떼고서 그의 팔을 찰싹찰싹 두드린다.

"하, 하지 마...! 나. 땀 나서... 아니, 아침에 머리 감았는데, 일하느라..."

목소리가 격정적이거나 말을 빠르게 쏟아놓지는 못했지만, 그녀가 굉장히 당황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춘심이 부끄러운 것은 열띤 체취 탓이었다.

"얼굴... 떼."

>>291
멋진 모습을 보여라, 지훈!

비아주 쫀꿈꿔요!

>>295 멋진 모습...메모...

.dice 1 100. = 36
높을수록 세게 물림

피가 날 정도는 아니려나요..(끄덕)

"아.....하하....그, 그런가....?"

나는 깜짝 놀랐다. 이 소년은 엉망인 꼴에 실례까지 한 나를 인정해주긴 커녕, 오히려 역으로 칭찬해주고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착해야 저럴 수 있는걸까? 소년이 너무 눈부셔서 차마 직접 바라보지 못할 것만 같다. 이렇게 천사 같은 후배를 요 근래 한명 만났는데. 이럴 수가. 나는 결국 죽어버린걸까? 여기는 혹시 천국 같은걸까? 그렇지 않으면 우연히 천사를 둘이나 만나다니. 도대체 무슨 운명인가.

"지....진짜? 바, 방금 만났는데....? 내가 사라는게 아니, 라....?"

그러나 천사는 내 안일한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음료수를 사준....다고...? 내가 사라는게 아니고....? 눈이 팽팽 돈다. 이런 순수한 호의를 받게 되다니, 감격스럽다. 마음만 같아선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응! 응!' 하고 싶다. 그렇지만 딱봐도 후배처럼 보이는 이 소년에게 그렇게 태연자약하게 받아먹자니 가슴이 너무 찔린다. 소년은 혹시 랜서인걸까. 내 양심을 정확하게 찌르고 있다. 그러나 허선생을 통해 자존심보다 체력이 우선이란걸 배워버린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 얼굴을 붉히며 작게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사....사주면, 응, 기쁘지이....."

.....아냐 아냐 아냐! 역시 그냥 맨입으로 얻어먹는건 아니야! 천사의 호의를 그렇게 등쳐먹었다간, 분명 벼락맞는다! 나는 주먹을 불끈 쥐곤 내 나름대로의 의지 표명을 했다.

"대신 나도 뭔가 할 수 있는걸 해줄게! 솔직히.....그리 많이는 없지만...."

나도 돌려볼래요 .dice 1 100. = 28
높을수록 세게 묾

무의식적으로 힘조절한 걸까 춘심이..!

엄청 당황하긴 했는데 깜짝 놀라서 문거니까..!
사실 피날 정도로 깨무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해요..

그의 물음에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잘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서포터 중에서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은... 내가 알기론 없다. 있을..수야 있긴 한데, 서포터가 아닐 것 같은? 그런 직감. 그렇다면 답은 랜스 혹은 워리어인데... 난 워리어 라는 쪽에 한 표.
내가 알고 있는 랜스나 서포터는 있어도 워리어는 별로 없으니, 워리어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귀중한지 나는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 이렇게 친분을 쌓아서 나쁠 건 없다는 계략. 쿠하하하하!!

"사양하실 거 없어요. 방금까지 운동하다 오신 것 같은데, 땀 흘리고 난 뒤엔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법이에요. 약간의.. 나트륨도."

벤치에서 일어나 방금 자신이 나온 카페를 가리켰다.

"음~ 그러면... 저는 보는 걸 참 좋아해요. 사람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구도를 익히는 걸 좋아하고,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나중에 저랑 의뢰라도 한 번 같이 가는 건 어때요? 저는 그걸로 족해요~"

이런 캐릭터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상상하는 것이 '재미' 란 말이지...
겁을 먹고 물러날 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발휘해 맞서 싸울 것인가... 유약한 성격일 수록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법이다. 마음이 여릴 수록 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법이다.
그러니 한 번 보고 싶군... 키히히히!

" 읏... "

어깨가 튀어오르며 무의식적으로 팔을 세게 깨물어버린 탓인지, 조금 강한 통증이 팔에서 느껴졌을까. 예상치 못한 반응에 작게 소리를 낸 지훈은, 서희가 왜 이런 반응을 보였는지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지.

이윽고 당황한 듯한 그녀의 말에 장난기가 더 돌았는지

" 싫어. "

머리에 입을 살짝 맞춘채로,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중얼거렸으려나.

" 너만 장난치면, 불공평하잖아. "

이번엔 자신의 차례라는 듯 서희를 감싼 팔에 살짝 힘이 들어가 안 놓아주려는 듯 감싸려고 시도했던가. 찰싹찰싹 맞는 와중에도 태연하게 짓궂은 말을 하고는, 그대로 고개를 더욱 숙여 고개를 머리에 파묻듯이 하려고 했다.

나중에 피 날때까지 깨물리는 걸 목표로(???)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춘심주!
너무 늦어버린 것...

굿바이 지훈주!

앗 저도 이만 자야해서! 답레는 오후에 가져올게요! 늦은 시간까지 놀아줘서 고마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춘심주도 바이바이~

자야... 자야 하는데...

"아, 응....그렇지. 실은 수련장에 다녀오는 길이거든. 허선생님의 상대를 하느라."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체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답했다. 운동을 눈치챘단건 내 추레한 몰골을 보았단거겠지. 보기에 난폭한 성정이 아니고, 관찰력이 뛰어난걸 보니....아마도 서포터일까? 헉.

나는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청천이도 서포터다. 청천이는 신이다.
눈 앞에 이 애도 서포터(추정)이다. 그리고 신(추정)이다.
서포터를 하기 위해선 훌륭한 인격과 성실함, 그리고 상냥함이 기본 덕목인걸까?
앞으로 서포터를 보면 정말 잘해줘야겠다. 훌륭한 포지션이다.
만약 내 추론에 신빙성이 있다면....나는 이 뒤에 의뢰 권유를 받을지도 모른다.
그런 가능성 같은거 일반적이라면 절대 없겠지만, 신들은 기적을 일으킨다.

"헉......"

그리고 기적은 일어났다. 이럴수가. 내게 두명에게나 의뢰를 같이 가자는 소리를 듣다니.
광장 벤치만 아니었어도 팔짝 팔짝 뛰면서 환호하고 감격에 울고 싶은 기분이다.
그렇지만 진정해라. 이미 많이 꼴사나운데 알아서 더 점수를 깎을 필요는 없다.

"응, 응, 응! 얼마든지!!"

깎을 필요 없다고 했잖아.

"....그럼 자기소개랑, 서로의 의념과 의념기 등을 간단히 보여줄까? 아, 원하지 않는다면 나만 보여줘도 상관 없어! 호, 혹시 이것도 괜한 제안이었으면 무시해도 되구! 관찰을 좋아한다길래 혹시나..."

춘신이의 처음 일상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이제봄)

결국 또 그새를 못참고 춘심이를 건드려버린 지훈마왕...

"수련장이시구나. 허선생님? 아! 허수아비.."

허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구나... 허수아비.. 나는 실전주의라 허수아비 상대는 거의 안 했는데.. 나도 언제 함 허수아비랑 놀아볼까...
이래저래 할 게 많아서 허수아비와는 놀지 않아 허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을 때 조금, 고개를 갸웃거렸다. 금방 이해해서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흠, 이래저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만히 있는 그. 그리고는 짧은 단말마와 함께 신나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엄청 기뻐하시네요? 하하... 그러면~ 나중에 가고 싶은 의뢰가 생겼을 때 불러주세요. 정석적인 조합은 1워리어, 1랜스, 1서포터니까... 저 말고 다른 서포터가 있다면~~~ 그 분이랑 가셔도 돼요. 나중에 어땠는지만 알려주시면 되니까."

엄맛... 자기소개랑 의념이랑 의념기까지? 이 사람.. 망념 괜찮은가?
잠깐 고민은 했지만 고개를 저으며 거절의 의사를 전한다.

"자기소개만 하죠~ 괜찮다면 의념도? 하지만, 의념기는! 게이트에서 보고 싶어요. 그 편이 좀 더... 멋지니까. 두근거린다? 그 말이 맞겠네요.
음~ 먼저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제노시아 1학년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서포터예요. 의념은~ 회화. 미술계를 생각하면 편해요."

이래도 성학교입니까...

"아, 아! 미안해, 이상한 별명으로 불러서. 실은 요즘 계속 상대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세더라구....조언도 딱딱 해주고. 그래서 내안에선 나름대로 감사를 느끼고 있어서 지은 별명이야. 혹시 관련 소문 들었어? 의념기를 3번 쓰면 성장한다는거."

거기에 도전하고 있어. 라고 나는 짤막하게 덧붙였다. 처음에 형편없이 두드려 맞고 뻗었던 것과는 달리, 요 근래에는 비교적 잘 대응하게 된 것이 느껴진다. 내 실력도 아마 조금은 올랐을지도 모른다. 고마워 허선생.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허수아비일 뿐, 실전에서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아, 응...그치만 너랑도 꼭 같이 가보고 싶네. 은혜를 갚고 싶어!"

음료수 한캔의 은혜는 크다. 단순히 음료수 한캔이 아니라, 거기에 담긴 호의의 값이 크다고 해야겠지.
나는 눈 앞의 이 소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순하고 선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소중히 여기자.

"아차, 미안해. 아까 말한대로 그 소문에 도전하느라 의념기를 쓰는데 익숙해졌나봐."

하긴 청천이가 착했던거지, 생각해보면 의념기는 망념을 장난아니게 올린다. 보여주고 싶다고 휙휙 보여줄게 아니란 것이다.
....여기서 이미 나의 교류 관계 짧음과 몰상식이 훤히 드러나고 있었다. 와아 부끄러워. 죽고 싶다.

"응. 나는 유 진화.........성 아프락시아 2학년이야."

자기소개를 받아 이름을 말하고, 학교 이름을 말하려다 잠깐 멈칫 했다. 그래. 나는 이제 청월 고교가 아니다.
어쩐지 입안에서 쓰게 남는 울림을 굴리면서, 뒤이어 의념도 같이 소개했다.

"내 의념은, '영웅' 이야."

"아니 뭐... 그런 걸로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조금은 좀 더 당당해져도 될텐데... 어쨌든, 그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감사를 느끼고 있다며 붙인 별명이 선생님. 그거, 감사가 아니라 존경.. 아닐까? "아, 그 소문 들었어요. 하지만, 망념 장난 아닐텐데..."
소문을 진짜로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감상이 들지만, 그래도 그런 소문이 누군가에게 위안을 주거나 의욕을 불태울 원동력이 되어 준다면 꽤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제법 정열적으로 나서는 그에게 킥킥 웃으며 "일단 시험준비부터 해요. 곧 시험이잖아요?" 라며 그의 열정에 약간의 찬물을 끼얹어준다.
내가 분석한 캐릭터 성격이.. 대충 맞는 거 같네? 그냥 넘어갈법한 일도 이렇게 나서는 거 보면 말이야. 흠흠, 기대가 아주 커.
이윽고, 그가 자신을 소개하자 "저보다 선배시네요?" 라며 반응을 해주고는 뒤이어 오는 그의 의념에 감탄사를 내뱉는다.

"오~ 영웅이라는 의념 속성은 제법 있어 보이는데요? 마치, 홍왕(유찬영)의 주인공처럼. 영웅... 영웅... 영웅이라..."

그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하며 그 단어의 되새긴다. 영웅.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웅과 내가 생각하는 영웅은 다르겠지.
모두를 집결시키고 하나로 모아주는 존재. 인자한 성품, 강함, 카리스마, 등등의 다양한 요소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존재. 혹은... 공포, 두려움, 경외와 같은 감정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존재.
재미있다는 듯 킥킥 웃고는 "아, 죄송해요." 라며 그에게 사과의 말을 건넸다.

"비웃은 거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그냥~~ 조금 기대했을 뿐이에요.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막 그런 거 있잖아요. 영화 예고편의 커밍순~ 같은 그런 거."

"아하하. 실제인지 아닌진 잘은 모르겠어. 일단....거의 다해가긴 해. 통과도 두번이나 받았으니까."

망념 얘기는 죽은눈으로 대답했다. 그렇다. 여기에 쏟을 망념으로 공부를 했다면, 2/3 정도는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한창 바쁠 시험기간에 이렇게 미련한 소문에 매달리면서 허수아비를 선생으로 부르며 상대하는건 어지간한 멍청이가 아니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난 어지간한 멍청이였다. 다만 뭔가 잡힐듯 말듯, 알듯, 말듯, 하는 그 감각이 내게 공부로의 전환을 쉽사리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으윽. 그렇지....공부는 잘 안했는데, 역시 조금은 봐야겠지....너는 많이 해뒀어?"

시원하게 끼얹어진 찬물에 어깨를 떨어트렸다. 위에 말한 현실은 아주 외면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남에게 찔리면 아픈 법이다. 역시 서포터가 아니라 랜서인거 아닐까. 어쩐지 화술에 능한 아이다.

"사실 아직 막 정확한 응용법이라던가 특수능력이라던가는 잘 모르고.....그냥 노력하면 힘이 나는? 그,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너무 거창한 인물이랑 비교해서 부담스러워진 나는 가볍게 손사래를 쳤다. 아니 홍왕이라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갔다. 솔직히 말해서 당장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 조차 스스로도 잘 모르는 의념일 뿐이다.

"기, 기대....라.....나는 그렇게 특별하거나 화려한 것은 못해. 그런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게 낫지 않을까....."

붉어진 얼굴로 손가라을 꼼질꼼질 거리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기대를 실망시키는건 무서운 일이다. 나에게 화려하고 멋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애초에 멋진 공격 성능도, 날렵함도 없다. 그러니까 나에게 그런걸 기대해도 곤란하다.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미리 전해두도록 하자. 내가 확고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나는 그냥."

미소짓는 화현을 덤덤히 마주본다. 어색함도, 부끄러움도, 수줍음도, 주눅감도, 눈치도, 없다. 나에게 있어서 이건 당연하면서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철칙.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의념. 웃던, 조롱하던, 신뢰하지 않던, 아무래도 좋다. 이것만은 그 누구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나는 그저 그리 할 것이고, 그렇기에 아무 감정 없이 선언 한다.

"동료를 지킬 뿐이야."

오케이! 진화주!

킵하죠... 4시..야... 자야 해... 흑흑

오랫동안 고생 많이 했어요 !!! 얼렁 자러가욧 ㅋㅋㅋㅋ

굿바이... 내일 이어올게욧

오늘의 최후의 생존자는 바로 뉴비 진화주다! 도장 꽝

새벽진행이 있었군

선도부 말이 너무 상처여서 성현이 내려야할까 고민했던것
굳머닝

가끔 멘탈 데미지가 쎄게 오는 날이 있죠
그럴땐 엔피시에게 호에엥 하면 됩니다

맞습니다 우애앵 선도부형아는 바보에요 바보 이러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 심한 건 역시.. 청월... 이라서...

빡센 청월..

출근싨다

싫다!!

얼리버드안녕하세용..

안뇽하세용
집가고십다

저번엔 학생회장 찾아갔었으니 이번엔 학생주임 선생님한테 가는각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뒹굴..)

집에서 정말 착하고 친구들하고 잘지내고 그러는데 우연히 학교 지나가다가 너같은 애는 우리학교에 안맞아 자퇴하고 노가다나 해라라고 말하는 걸 들은 부모 심정
억장이 와르르

(성현이 토닥토닥..)
선도부 말이 좀 쎄긴 했죠..

춘심이가 첫일상에서 당하고 있는 것..(늉담)

아이다 우리 애 그런 아 아이다....니가 몬데 그리 말하는기가!
하지만 선도부 말도 납득은 간다(끄덕)

맞아. 틀린 말은 아닌데 너무 화가 나있었어요

(성현이 토닥)

>>33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주: 쓰레기...
지훈: 오해야

>>337
강렬한 인상

안경쓴 미소녀 선도부가 저랬으면 오히려 좋았을것

(늉담..)

>>342 (납득)

>>343 지훈이... 춘심이 폭력 논란...(아무말)

맞다 춘심주 혹시 일상에서 뭔가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언제든지 지훈주에게 말씀해주세요..!

배려 감사합니당! 지훈주 스윗하셔

(대충 갑작스러운 칭찬에 하와와하는 지훈주)

졸리다..

시하~

망념화에서 본인은 행복한 정신상태라는거 진짜 뭔가뭔가임...

본인은 행복하니까 해피엔딩이네요

진짜 자신은 내면 속에서 계속 행복한 꿈을 꾸고있고...
현실에서는 기괴하게 뒤틀린 자신이 대신 나와있는 거

존맛

지훈이가 행복하다니 좋네요^^

하얀 소년은 대체 누굴까...

하얀 소년... 옛날에 >>0중에 소년이 소원 들어준다고 말하는 내용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소년 아닐까 싶고

>>304

머리에 누군가의 얼굴이 닿는 것은 단순히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것과는 다른 감각이다. 더구나 얼굴을 파묻듯이 더욱 끌어안아지며 그가 장난스레 중얼거릴 때마다 머리칼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드는 따듯한 날숨이, 가뜩이나 자신의 열띤 체취가 신경 쓰이던 춘심의 당혹감을 키워놓았다.

"아...!"

크게 당황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을 때에도 목소리가 나긋하고 나른하기만 하던 춘심이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가늘게 떨리기 시작한다. 다급하게 그의 팔을 끌어내리려 해보지만, 그가 그다지 강하게 끌어안지 않았음에도, 몸에 힘이 빠져버린 춘심은 무력감을 느끼고 곧 저항하는 것을 포기해 버린다.

"냄새... 맡지 마."

춘심이는 밀려드는 수치심에 어깨를 움츠리며 몸을 바르르- 떤다. 지훈이 말하는 장난은 이런 게 아니었겠지만, 방금 막 샤워를 하고 나온 상황이었다면 지금과는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덧붙이자면, 그 누구도 불쾌해하지 않을 체취를 맡아지는 것에 부끄러움과 조바심을 느끼는 춘심이었다. 심지어 아직 향긋한 샴푸 냄새도 진하게 남아있는데 말이다.

다들 쫀아! 다음 답레는 오후에 가져올게요 지훈주!

굉장히 큰 업보를 쌓는 기분이 든다...

네! 저도 점심이나 오후쯤 답레 가져올게요!

머리냄새 맡아지면 진짜 개부끄러움..

>>357 비아도 신한국인데..!!

>>358 알고 있지만 그 부끄러워 하는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만(못됨)

지훈이같이 멋진 존잘이 그러면 엄멈머...👉👈..
그냥 친구가 그러면 개변태같음 한대 맞지

시트캐들은 다들 공설 훈남훈녀...부러운 것(끄덕)

(친구가 하는 상상함)
아.......

>>359 (대충 와카노코지 미야)
※주의) 안 감았을 땐 시도하지 마세요

>>362 진짜 죽을지도 모룸...

>>362 마도일본 귀화 멈춰!
안 감았을 때 시도하면...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미묘한 거 아닌가요 그거(동공지진)

망념화.. 자기 자신은 행복한 꿈을 꾸고있는데 정작 밖에서는 괴물모습이라는게 존-맛이죠
토벌시 2~3페이즈로 넘어간다면 억지로 꿈에서 끌어내서 현실을 보게하는 그런걸까요 (아무말

꿈 속에서 깨어나 자신의 모습 간의 괴리 때문에 괴로워하고... 폭주하고... 존맛

그렇게 보면 정말 망념화 레이드 궁금한것...

궁금하기만하고보고싶단뜻이절대아닙니다지정의뢰더는받고싶지않아요

(비아주 토닥토닥...)

그거 뭐예요 왜케 카푸치노같음... 망념화....

망념화가 뭔지는 아는데 실제로 망념화한 사례는 아직 없죠?
지정의뢰가 뭔지는 군금...

>>368 (토닥멈춰)

플레이어블 사이에서는 없어요
망념화가 곧 데플이니까용 홍홍

>>370 아직 플레이어간에는 없지만 npc중엔 있었어요!
지정의뢰는 UGN에서 직접 학생을 지목해서 오는 의뢰를 말하는 걸 거에요...아마...(가물)

>>371 (꼭끄랑)(뽀다다다담)

망념화 지정 의뢰 - 나이젤 그람
▶ UGN 지정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먼저 의뢰의 발급 이전에 인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결정한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마지막을 기립니다.
본 의뢰는 베온 드란시 학생의 망념화 당시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에게 후속 처리가 이관되는 가디언령 13조의 규칙을 따라 발급된 의뢰임을 알립니다.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망념화가 확인되었으며 관련 게이트는 통곡의 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발견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는 제한 인원을 3인으로 책정하여 대상자에게 지정 의뢰를 발급합니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의무를 따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상 : (나이젤 그람)베온 드란시의 유품

망념화했을 때 자기를 후속처리해달라고 나를 선택한 친구가 망념화되면... 이런게 날아옵니다... (환장!)(어질!)

ㅋㅋㅎㅎ!

베온...루... 잘 지내니...(구질)

>>372-374
답변 감사합니다! 관전하면서부터 계속 궁금했는데 이거였구나

베온군 -> 살아있으니 잘 지낼것😋
루 -> 그런 캐릭터 우리 어장에 없어요 이젠

초대 대장장이? ㄴㅇㅈ님.. 다른게 아니라 이래서...

아니 몬가 잘못이해한것같은데 저..
베온 드란시(나이젤 그람) 이게 아니라
베온 드란시의 유품이 (나이젤 그람)에게 지급된다는 말인가!

ㅇㅈ? ㄴㅇㅈ

>>379 (대충 칼 하나밖에 안 만들었단 말)

>>380 ㄴㅔ

>>378 (힝훈주)
>>380 정답이다 연금술사!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재차 물어봐서 죄송드립니다..!

음음 벌써 생각하긴 좀 이르지만 진행때 만약에 장비를 제작한다면요

재료 준비-작업 준비 하면서 몇 턴 소비한다음에
어제 허선생 전투씬처럼

준비된 재료를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저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이렇게 하려고 했다!

#무기를 제작합니당

이렇게 한 턴에 시도하면 되는 걸까요?

홍...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희는 춘심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거에요.
앞으로도 쭉 즐겁게 함께하길 바라요!

>>384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라는 애옹

마자요!!

>>386 세심한 배려 감사해용 저는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를 재차 여쭤본게 조심스러워서!
환영 넘넘 감사드리고 저두 잘부탁드려요!!
>>387 맨날맨날 질문해도 미워하지마요!

어으음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4학년 학생이 시도했던 바로는

(샵)망념을 n 쌓아서 검을 만듭니다!

했을 때 캡틴이 반응으로 공방에 있는 재료 목록이랑 어떤형태로 어떻게 만들지를 다 결정해야 한다고 말해주셨구...

(샵)머시기로 단검을 날카롭게 만듭니다

▶ E-89 ◀
꽤 괜찮은 실력을 가진 제작자가 날카로움을 강조하여 만든 단검. 에민 합금철이 제작 과정에 사용되었다.
▶ 숙련 아이템
▶ 의념 전도 - 단검에 의념을 불어넣는 것으로 약간의 절삭력 보너스
▶ 날카로움 - 낮은 확률로 베기 시 크리티컬 어택 발동.

했을 때 요런게 나왔던 거에용용

하루주 쫀아침! 고마워요!

>>390 ㅠㅠㅠㅠㅠ 정말정말 큰 도움 감사해요 이거 복사해놓고 두고두고 참고할게요!!!!!

하-하!

>>389 당연히 안 미워하는 애옹!(뽀다담)

>>390 역시 비아주를 부캡으로...

건물 만한 나무인데 모종의 수단으로 사람이 휘두를 방망이 크기로 압축됬는데 무게는 그대로라 맞는순간 빌딩만한 나무의 무게를 그대로 받는 무가 가지고 싶다

그리고.. 이름을 말할수없는 4학년 학생주가 이것저것 헤맬때 캡틴이 대장장이 관련해서 어떤 기술 성장 테크트리를 타는 게 좋은가 + 진행 평가랑... 상점가에 있는 대장간을 찾아가본다던가 하는 걸 추천해주셨는데 그 학생주는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썩혔지만 도움이 될거같은데...
문제는 제가 그시절 썼던 레스를 차마 되돌아볼수가 없어서...🤦‍♀️
제노시아에 장비제작부인가 있던거 같은데 거기 들어가보는 게 좋을거에요! 홍!

몽둥이(질량은 나무와 같음)

>>392 맞다 물건 만들고 이름도 정해야 해용!

>>393 (얌-전, 고로롱,,,
>>394 실전압축 불방망이..!!!!

TMI) 장인의 혼 특성으로 숙련등급 투구를 만들면 머리에 사슴뿔이 난 캐릭터도 쓸 수 있는 투구를 만들 수 있다(?)

다들 안녕하세요~

콩...

그리고 진화주도 영웅의 씨앗 특성이니깐 말하는데 이전에 영웅의 씨앗 특성을 가졌던 캐릭터 중에

패검형 - 후안 식
B : - 검사 후안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살펴 창안한 검식. 공격과 방어에 용이하지만, 지나치게 패검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다.

뭔가에 자극받아서 요런 기술을 만들어낸 캐릭터가 있었던 거에용.
무슨 계기였는진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

하 - 하😎

>>395 장비제작부! 다음 목표는 거기예요! 이것두 복사해놓고 감사히 참고하겠숩니다ㅠㅠㅠ

>>397 춘심이같은 네이밍은 하지 말아야만...!
아마도 첫 이름은 춘심이의 처녀작 어쩌고 되지 않을가 싶고...

춘 하
비 하
성 하
지 하

이렇게 많이 기억하고 계시다니 역시 비아주야

>>398 (귀여워..)(뽀담쓰담토닥)

이건 모두 춘심이한테 부탁할 게 많으니까 주는 정보들이라고요. 일종의 청탁... (음흉)

그런 눈으로 봐주셔도 저랑 우리 춘심이는 괜찮아요!
도구 취급 좋아..
사실 저는 전투 비중 없어도 되니까 재료 다 갖다주고 너는 장비나 만들어!! 해서 맨날 진행때 주구장창 장비제작만 해도 조은걸

장-인캐릭이 되겠군요

>>408 제작캐 재밌죠! 게임 만화에 제작캐들이 꼭 등장하는 이유가 있찌!

장인캐...(눈반짝)

춘심이는 춘심인걸요 ㅎㅎ

>>407 귀한 재료를 얻으면 꼭 찾아뵐게요.
근데 무기제작 말고도 장신구 만들기라던가... 배워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411 따듯한 말씀 고마워요 춘심이가 하루주 좋아한대여
>>412 무기는 종류가 다양하니까 모두한테 해주기 어려워서 장신구쪽을 먼저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춘심이 목표가 무기 제작이다보니까 일단 처음에는 무기쪽을 가지 않을까 싶네용

후후후... 하루빨리 재료탐색을 떠나야...(안됨)

장인등급 가정용 냄비랑 식탁이랑 식칼이랑 수저랑 젓가락 등등...

>>413 하루주도 춘심이랑 춘심주 좋아한대요 (??)

>>414 하루야 빨리 다녀와!!(???)

재료수집은 매우 중요

과연... 오너 욕망을 캐릭터에 투영해도 되는 것인가... (고뇌)
(대충 캐릭터 외적으로 의뢰하고 받으면 되지 않을까...?)

진짜 희귀한 재료라면 쟁여뒀다가 나중에 숙련도 오르면 제작하는 걸루!
>>415 밥만 먹어도 스테이더스 막 상승하구 ㅋㅋㅋㅋㅋ
>>416 저두 하루랑 하루주 좋아해요!(뽀다다담

>>418 (매번 욕망을 지훈이로 표출하는 지훈주)(쿨럭)

더 나은 장비를 가지고 싶은 건 누구나의 욕망이 아닐까 싶어요. 구실이야 얼마든 만들 수 있으니까. 오히려 춘심이가 재료만 주면 장비 만들어준다고 홍보할지도!

>>419 이야~ 아침부터 기쁘네요~
>>420 지훈지수...

>>421 그게... 제가 쓸 게 아니라서요... (소곤
의뢰품목은 검이랑 한 쌍의 반지에요. (스포일러)

>>422 (길길길길길)
하루는 지훈지수로부터 안전하니 안심하십셔(아무말)

>>423 선물용...?

>>423 아. 그 귀여운 여우소녀 말씀하시는 거구나?(*´꒳`*)

근데 소지품이랑 공방에 있는 재료나 도구는 연동되는 건가요? 무슨무슨금속 하나 들고 공방 가서 #재료랑 도구를 확인한다
이러면 제시해주시는 건가?

약간 공순이 느낌인 춘심이는 집에서 그라인더로 쇳덩이 갈고 그랬는데 학교 오면서 공방에 그라인더같은거 가져다놨다는 설정이 가능한지는 캡틴께 여쭤봐야겠네요!

하나미치야가 아니었어? 지훈지수.. 지수가 누구지..!!

>>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426 지수는 사람이 아니라 --지수의 지수에요!!

지훈지수란?
지훈이가 시트캐들에게 장난(이라고 쓰고 망플러팅이라 읽음)을 칠 때 흔히 지훈지수가 올라간다고 한다
원조는 에릭지수이며 바리에이션으로 다림지수 하루지수등이 있다

>>427 하루는... 위험해... 장난치면 조정스레를 가버럿...

아항 ㅋㅋㅋㅋㅋ 저는 또 몹앤같은건줄알구...

>>425 ㅖ... 이 아가씨랑 이 아가씨한테 키스 들이댔다가 거절당한 청월 2학년 학생을 위한겁니다... 😎

연동? 은 모르겠는데... 아마 확인하면 거기 뭐있는지는 알려주실 거에요... 시도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음(무능)

글고보니까 무명4학년 걔 얘긴데... 일상에서 '제노시아 고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공방을 물려받아서 거기서 의뢰받고 제작 수리 등등을 하고 있다' 라는 설정 만들었는데 캡틴이 실제 진행에서 갈수 있게 해줬던(그러나 가본 적이 없음)(무능) 일이 있어용. 그러니깐 왠만한 건 가능할지도...?

몹앤은 어떤 걸까요..?

>>430 에리쿠......

예측이 맞았어!!(씨이이이이이이익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공방을 물려받아..!! 엄청나네요!
그라인더나 프레셔? 막 이런 도구들 생각해보고 개인 공방에 들여놨다는 설정이 가능한지 나중에 꼭 여쭤봐야겠어요!

>>431 저두 커뮤 용어를 잘은 모르지만 '모브 캐릭터'? 저는 엑스트라 캐릭터같은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캐릭터랑 오너가 만든 모브랑 짝짜꿍하는 그런거요!

몹앤.. 모브 애인인가..?

앗 npc랑 연플맺는 그런 걸까요(끄덕)
하나미치야랑 에릭처럼... 아직 연플은 아니지만 인연퀘만 깨면 연플이니

>>434 네!!
>>435 그런 느낌이에요!

상판은 npc연플을 따로 지칭하는 단어는 없을걸요...?

엔플?

캡틴과의 연플

>>439 이거다

지칭하는 단어는 따로 없는데 그냥 따라쓴거예요! 저두 잘 몰라서 죄송..
ㅋㅋㅋㅋㅋ 캡틴과의 연플!!

" 당황했을까? "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자 지훈은 일부러 놀리려는 듯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미 춘심의 감정을 눈치챘음에도 질문하는 의도란... 그녀가 팔을 내리려고 시도했지만 잠시동안 힘을 주어 버텼을테고, 어째서인지 곧 포기해버리자 지훈 역시 팔에서 힘을 풀고는 가볍게 춘심에게 팔을 두르고 있었겠지.

냄새 맡지마. 작게 말하는 것에, 원래라면 따랐을테지만, 어째서인지 짓궂음이 먼저 들어버렸나. 춘심의 머리에 고개를 살짝 부빗거리던 지훈은

" 향긋하네.. "

일부러 춘심이에게 들으라는 듯이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물론 실제로도 향긋한 샴푸 냄새가 진하게 남아있던 만큼 거짓말을 하는 기색은 아니었을까. 단지 속으로 생각하면 될 것을, 그녀의 부끄러움을 조금 더 가중시키기 위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던 것일 뿐이다.

>>439 이건가!

어째 지훈주의 답레는 점점 짧아지는 기분이
다음에는... 길게 쓸 것이다...

캡플
캐플
틴플
티플

어..? 답레 짧은 건 괜찮아요! 오히려 저는 편해요! 답레는 정말 오후에 가져올게요..

그어어어...

진-하!!

>>446 >>401
찐하-

헬로 월드 나이스미트 (좋은 고기라는 뜻)

>>449 젠틀맨주 하이

모하. 어제 과제 때문에 늦게 잤더니 너무너무 졸리네요

다들앙뇽하셍용

화-하!!

진화주 과제 수고했어요!

시현주도 하이애옹

과제는 싫은것...

계주 관전중인데 누가 비눗방울을 부네요
고등학생이나 돼서 누가 비눗방울을 불어!

"진짜든 아니든, 결국엔 그 경험 자체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여러가지 의미. 시험 공부... 나도 해야 하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괜찬괜찮!
어깨를 으쓱거리고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영웅이라는 단어는 해석하기 힘들긴 해요. 자신이 영웅이 될 것인지, 아군을 영웅으로 만들 것인지 구분 하는 것도 힘들 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 자신이 영웅이 될 것인가, 아군을 영웅으로 만들 것인가... 하지만, 영웅이란 대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보는 게 제일 중요할지도?
단순히 악과 맞서 버티기만 한다면, 그게 영웅인가? 인류의 적과 맞서 싸우면 그게 영웅인가? 비슷한 것을 찾자면... 과연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같은 고민일까?
그냥 동료를 지킬 뿐이라 선언하는 그를 보며 가만히 있다가 입을 뗀다.

"그걸로 만족할 수 있어요?"

(대학생인 지인이 비눗방울 머신건 사서 쏘고 다니던 거 떠올림)

대학생이 되어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비눗방울 불기는 재밌어오...(쭈굴)

동심은 싫지 않아요

크흑... 사실 나도 좋아...

시현주 직장인인데 길거리에서 비눗방울 흩날리면 터트리고다니는걸요

죠죠!! 받아다오!! 이게 내 최후의, 파문이다!!!!!

"그, 그럴려나~"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기초를 익히고 있는 것만해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러나 본심적으로 말하자면, 눈에 띄는 무언가의 성과를 얻고도 싶은 것이다. 나를 걱정해준 사람도 있고, 나를 믿어준 사람도 있다. 그들에게 무언가 '나아갔다'라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나는 필사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 방향성은 확실해. 나는...영웅이 되고 싶으니까. 다만 그렇네, 해석하기 애매모하다고 해야되나~...명확한 이능과 특징이 살아나는 이념들과 비교하면...음."

비아는 보석의 힘을 다룬다, 청천이는 사라지게 하는 힘을, 눈 앞의 화현이는 그림에 관련된 힘을 다루겠지. 그렇다면 나는? 의지를 힘껏 다지면 어쩐지 용기가 솟고 각오가 생기고 힘이 나는 기분이지만, 뭐랄까, 응용할만한 방향성은 전혀 모르겠다. 어쩌면 허선생에게 열중하는 것은 그래서 일지도 모른다. 의념을 응용한 전투가 쉽지 않은 만큼, 나는 기본기를. 그리고 더 나아가선 나 자신의 힘을 기를 필요가 있었다.

"그걸로 만족할 수 있냐고?"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와 조금 놀랐다. 그걸로 만족할 수 있냐, 라. 여기서 선배다움을, 남자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선 '그럴리가!' 라면서 거창한 목표를 얘기해야만 할까. 흥미주의적으로 보이는 이 후배에겐 그것이 만족스러웃 답일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디까지나 나는 단순하고 소박한 인물이다. 나는 그저 웃었다.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려, 눈을 맞춘체 타이르듯 속삭였다.

"그게 나에겐 전부야."

인간의 삶은 덧 없다. 필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빛나면서도 가볍게 유린당하고, 망가진다. 그것을 지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것. 나는 오로지 그것만으로 좋아. 비참한 광경을, 슬픈 상실을, 깊은 절망을, 누군가가 겪을 불행을 막아내, 언젠가 그 사람이 웃어준다면, 오로지 그것만으로 만족해."

명성을 드높인다던가, 칭찬 받는다던가, 업적을 세운다던가, 그런 것과는 다르다. 나는 그저 빛나는 삶의 미소를 지키고 싶었다. 그것은 하염없이 덧없으면서도, 더할나위 없이 빛나는 것이니까.

>>462

최후의 파문 받아치기 살법

폰으로 슥슥 적은거라 늦어서 미안해오@@

밥 먹는 중이라 괜찮아요!

으ㅡㅇ... 심심해

사실 '동료를 지킨다!' 는 스탠스는 의뢰 갔을 때를 얘기! (왜냐면 동료를 지키는 워리어니까) 화현이가 그게 전부에요? 식으로 물어보기에 '지킨다'는 범주에서는 같지만, 사실은 동료만이 아닌 이러이러한 누군가를~ 지키는 것이 전부에 해당한다는게 이번 얘기!

>>467 비아주는 뛰는 종목 없어용? 사실 나도 체육대회 같은건 맨날 지루하게 앉아만 있던 기억밖에 없넹..

>>469 단체로 하는 것밖에 없는거시애오...
이렇게 심심할거 알았으면 뭐라도 신청할걸그랬어용.

>>470

그래도 휴대폰을 쓸 수 있으면 그나마 좀 낫겠네요!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시간은 휙휙

체육대회 재밌겠당.. 근데 오늘 비도오구 날도 좀 쌀쌀하던데 비아주 동네는 괜찮아요?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인가!

와! 쭌심이!

완전심심하네요..
점심모먹지

시하 시하~

>>471 배터리가 휙휙... 벌써 31펀데 폰이 좀 돼서 30퍼 이하로 내려가면 20 10 0 금방인거에요... 무섭다!

>>472 어제 내렸어용. 오늘은 흙이 좀 말라서 괜찮은듯...? 바람은 강하긴 한데 버틸만해용.

다녀옴다

(졸다깸)

지하~ (마취총)

미뤄졌잖아?

>>478 (실드차지!)

비아는 쉴드 차지 장인을 꿈꾼다.
방밀전사 ㄷㄷㄷㄷ

>>479 (다시 쿨)

>>480 어째서....????(사망)

진짜 다녀옴다

다녀오세요~

비아주 화이팅! 다녀오세요~

졌못싸

앗.. 금방 오셨네요! 줄다리기 같은거였나요?

비슷한 겁니다.

그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치진 않았죠?

몸이 므겁다...
대체 고교 땍가진 나름 갠찮았던 게 왜 이따구지. 늙었구나..

다들 안녕 참치들..

다-하!!
늙었다니.. 아니에요 요즘 날이 구려서 그런걸거야

다림주 요즘 출혈디버프에 날씨까지 합쳐서 상태가...🤦‍♀️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셔...

>>489 건강합니다.

늙은건 시현주가 다할테니까
우리어장 참치들은 건강만 다 해

체육대회 하니까 예전에 날린 제가 생각나네여...

계주에 피구에 줄다리기같은 단체전 등등을 죄다 하던 미친 체력의 과거의 저를 이해할 수 없어여..

>>494 으아악 늙지마요

비아주 다림주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이에요..

다들 늙지마..

다림주 비아주 어서오세요~
늙지마요~ (뽀담)

하루주도 리하에여~

아이고 오늘은 비가 오려나 삭신이 다 쑤시는구먼
할멈~ 밥은 아직 멀었어~?

방금 드셨잖수..

찐돌할아버지 용돈 주세여

진석주랑 에릭주 리하아~

"그게 전부라고요?"

만족했냐는 질문에 자신에겐 그게 전부라고 답하는 그.
만족이고 불만족이고를 떠나서, 결국 그는 그것밖에 할 수 없다는 소리처럼 들려와서 왠지 실망감이 피어났다.
누군가를 지키는 것, 누군가 겪을 절망과 불행을 막는 것. 자기 희생적인 면은 내가 생각한 그것과 비슷했지만, 다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 또한 무섭다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말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
말하자면, 스스로 불 탈 필요가 없지만, 그거 외에도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이는...
그런 것을 보고 싶었다. 그런 것을 바랐었는데.

"안타깝네요."

자신에게 하는 것인지, 그에게 하는 것인지 모를 말을 한 마디, 툭 던졌다.
그러다가 이제 일반인 코스프레도 지치는지 한숨을 팍 내쉬고는 "어쩔 수 없지만요." 한 마디를 하고는 다시 입을 뗐다.

"당신이 생각하는 영웅이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는 법이죠."

할부지랑 할부지 안녕하세요~
할부지, 할부지, 엄마가 간식 주셨어요. 같이 먹을래요?

(대폭소)

>>510

하하하! 죽어라!

진석주 에릭주 화현주 에미리주 하이하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이걸)

화현주 내가 수업이라, 답레가 좀 늦을 것 같애오!

>>512
괜찮아요! 여유 되실 때 답레 주세요!

수업...끝났으면 좋겠다...

먼가.. 먼가 하고 싶은데... 멀 하지...

[vs 지훈]

[정보]
한지훈은 성학교 2학년 랜스이며, 주로 검을 다루는 절단의 의념을 보유하고 있는 검사이다.
검술랭크 C의 안정적인 검술과, 코스트인 요도를 지니고있으며, 의념기술인 연속절단과 의념기인 일섬을 통한
방어력 관통의 일격이 주요패턴.
연속절단과 요도를 이용해 차곡차곡 쌓은 승기를 일섬으로 마무리하는 전술이 주가 될 것 같다.

[전술]
보기보다 신체의 랭크가 높으니 주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뛰어남.
지구전으로 가야하는 것 같은데, 연속절단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주요하다.
항상 의념기에 유의해야하며, 레인메이커는 일섬을 막아내는 쪽으로만 사용하자.

[사족]
만약 그 마검이 폭주한다면...이쪽은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

오늘 급식 디저트 메뉴는 무지개 크레이프 케이크!
먹는 순간엔 이걸 몰랐다니 인생 4% 손해봤단 생각까지 들 정도였는데... 생크림 느끼한 뒷맛때문에 속이...

크레이프 케이크.. 맛있긴 하죠...

지금 비아주의 아이디가 매우 신기.

에릭과의 승부는 일섬을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오니잔슈 폭주하면 에릭도 폭주하는 건가(?)

>>525

학원섬에 초대형 게이트가 복제가 된다고!!

>>517 그거 아아메 필수에요...

>>515 썰풀어주세요(썰풀어주세요)

>>517 그래도 맛있을 것 같다...
비아주 아이피는 몬가 암호같아요

발판!

아니 어제 새벽 진행 봤습니다
비아주 넘모 잘하고 있고
이제 비아주도 깡깡단에 들어올 수 있어요 들어와

>>525 (키득)

>>523 아메리카노는 쓰다구용!

>>524 첫입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헐 진짜네용

>>525 ??? 이사람들이 왤케빨라

>>526 깡깡단에 가입하겠습니다. 전.에.협의 활동을 늘려나가야 해...!

>>527 🤦‍♀️

헉
졸려♥

[vs 비아]

[정보]
청월의 3학년 온사비아
주로 방패를 활용해서 싸우며, 의념속성은 보석.
공격 능력이 크게 있어보이진 않지만 최근 어떤 기술을 익혔다고 들었다.
의념기는 화씨지벽, 기합의 상위계열 같은 기술이다.

[전술]
지구전으로 가면 내가 먼저 나가떨어질 것 같고, 서로 때리자니 테테전 같은 느낌이라
어울리지 않게 속도를 살려서 잔꾀를 써봐야겠다.
의념사를 이용해 덫을 설치하거나, 움직임을 억누르거나 하는 것도 괜찮겠지.

[사족]
역시 저쪽은 방패를 들었기 때문에, 지구전으로 가면 내가 밀릴지도 모르겠다.
비열해도 이길 수 있다면, 의념사로 그물을 만들어서 던지거나, 거리를 조절해서 싸우는 것도 괜찮을지도

>>529 영원히 잠들어라 에잇🖤

>>535

>>531
앙~~ 어림도 없지!
무지개 반.사♥

오.,.오옹....
에릭 vs 궁금하지만.. 다음 앵커를 기다려야겠군용

ㅂ

아니

썰...

풀만한 게 애매하구마... 뭘 풀죠?

마법소녀 배틀물에서 나올 법한 광경이...

>>537 장산범 지훈이를 발견한 다림이 반응 주세요

[vs시현]

[정보]
성학교의 2학년 시현이는 마도를 다루는 현무속성의 랜스이다.
현무라는 속성에 대해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그냥 잘 얼린다.
내가 알기론 그렇다. 1대1 상황에선 진면목이 보이지 않는 의념기를 지녔기에 어느정도 커버할 순 있지만.
그래도 냉이라는 것이 상당히 귀찮아질것이 분명하다

[전략]
마도는 기본적으로 지구전으로 가서 버티다가, 망념이 쌓이면 반격을 시작하는게 기본이지만.
이 녀석에게 지구전을 걸었다간 내가 동태가 되어버릴게 분명하기에 초기에 빠르게 끝내는게 중요하다
바닥을 얼려버리거나, 상대의 무릎 관절 부분을 얼려 신속에 대한 커버를 하는 것을 봤으니
역시 의념발화를 통한 일격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사족]
여러의미로 난적

에? 머.. 머 있었나여..? 웬 장산범..?

>>540 동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현: 시원할텐데 (아쉽)

>>245

왜옹

새벽에 지훈이 망념화가 풀렸어요. 캡틴이 적었따죠 킥킥

전략썰 재밌다 (뒹굴뒹굴)
이젠 또 뭐하지..

>>541 >>245 에옹!

뒹굴거리기

에릭 vs 하루(얀)

반대로 에릭(얀) vs 하루라면?

오...이..
쿠컴버..!! 아니 이게 아니라..

장산범 지훈이를 만나면... 뭐지. 왜이리 멀쩡하고 상식적인 반응밖에 생각이 안 나지..
아. A모드+호감도적임이 높긴 하지만 선은 안 넘어서 그렇군..

"안타깝게도 저는 호감도 높은 친구를 죽여버리는 성질이라서요."
이게 그것에 해당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문을 더 닫는 데에는 충분했다.

처치는 꽤 멀쩡하게 하고 돌아와서 이래저래 맘고생을 할 것 같은 느낌이다..

>>550 쿠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표정하게 장산범 지훈이 죽이고... 살짝 슬픈 표정 지어줬으면 좋겠다!!! 왜 무표정하게 지훈이 죽이는게 너므 좋지

[vs하루]

[정보]
성학교 2학년 걸어다니는 힐킷 서포터..
만약 싸우게 된다면, 헬프 유 같은 걸 써서 오래 버티려나?

[전략]
전략이라고해도..워리어가 서포터를 때리면 그거 선도부가 잡아가요

[사족]
이런 데이터는..딱히..


[vs하루(얀)]

[정보]
성학교 2학년 하루가 카사의 존재 때문에 이성을 잃은 상황.
메스를 던지고 휘두르는 것은 그냥 랜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신의 위치나 행동패턴을 미리 조사하고 함정을 파둬서 납치하는 것으로 보아 암살자 쪽이 적성에 맞는 것 같은데....

[전략]
우선 아이언스킨을 켜고 대화로 설득해본다.
힘들 경우 카사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구한다...

[사족]
우리집 꼬맹이 때문에 저렇게 된거라고...? 허어...

아마 자세히 본 사람은 알텐데 망념화 직후의 말따옴표가 조금 다를 거야

"에서 “로... 이런 작은 차이가...

"오 토벌 요청은 이거"
“망념화 중 들은 말과 한 말은 이거네요”

호감도가 많이 높으면 중간중간 입술을 깨문다거나. 미약한 표정은 있었을 것 같군요.. 살짝 슬픈 표정. 짓긴 하겠는데 다시 얼음같은 표정이 되고 뭐...그리고 돌아와서 기숙사에 잠깐 틀어박혀 있을 듯한 그게 있다..

캡하아~

요즘 소나기가 오는 빈도가 있다보니 컨디션이 그지가 되어가는군요..(흐느적)

(이 오너는.....>>552 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552

참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vs인 거시다..

보건부 특) 빡쳤을때 메스 잡으면 랜스됨

>>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6 좀 더 호감도를 높여야만...!!!

하와와
저같은 연약한 서포터는 상상할 수 없는 코와이인 거시와요

저처럼 가녀린 워리어한테도 무리입니다만

(어디좀 다녀옴다)

다녀오새요 비아주~~~~~😎😎😎😎😎😎

에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연애니 가족사니 고생이 많은 에릭...

보건부 특) 메스가 강함

다녀오세요~

연약한 서포터는 무리인 거시에오...

연약한 랜서인 거시와요

다녀오세요 비아주!

물론 진지하게 말하면 얀하루도 사실상 발악인거지 의념발화 킨 상태로 그대로 들이박음 지긴 해.

보건부 특) 아무튼 메스가 매우 쎔

>>569 그거야 워낙 당연한 결과라.... ㅋㅋㅋㅋㅋ
의념발화.. 배우고 싶다...!!

가녀린
랜
스
등
장

선도부가 너때문에 너구리 쫄았다고하니 사과는 대신 해달라고 빵값 좀 전해달라고 해야겠다.

"응? 음...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그게 내 인생의 전부인건 아니구. 가디언으로써 내 목표라는거야. 아하하, 조금 부끄럽지만 나는 친구와 같이 맛있는걸 먹고, 좋아하는 만화를 보고...그런걸 좋아해. 그런 삶이 행복해."

'전부'라는 표현과 기준이 어쩐지 서로 엇갈림을 느낀다. 큰 꿈을 꾸더라도 나는 어디까지나 소시민이다, 소시민. 어색해진 친구와 재회함을 기뻐하고, 착한 후배와의 만남에 행복하고. 허수아비에게 맞아 뒹굴고 음료수 한캔에 감격하고. 그런 일상들이 참으로 행복하고 소중하게 여겨지는 사람이다.

화현이는 노골적으로 실망한 것 같았다.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낙담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도 어깨에 힘이 풀려, 느슨한 자세로 자연스레 말했다. 실망은 어쩔 수 없어도 오해는 없길 바랬다.

"실은, 옛날에 큰 사고에 휘말려서...많은 무서운걸 봤거든. 사람이 찣기고, 뭉개지고, 부숴지고, 그 속에서 나는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어. 거기서 날 구해줬던건 어느 가디언이야. 완벽하진 않고, 대신 필사적이었던."

그다지 이름을 날렸는진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그다지 여유롭고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진 않았다. 엉망이 되어가면서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사실 겁쟁이고, 울보고, 정에 약해. 가디언 같은거 포기하란 얘길 참 많이 들었어. 그런데도 내가 이 곳에서 노력하는건, 엉망이 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 사람을 동경해서야. 그 사람이 구해준 나 처럼, 나도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게 내가 여기에서 노력하는 이유의 전부야."

호오, 하고 엉망이된 손바닥에 바람을 불며 이야기 한다. 수 많은 비난과 조롱에 방에 틀어박혀 홀로 울던 때가 떠올랐다. 전투만 할 때면 과거가 떠올라 무섭고, 일반인으로써 그저 내 격에 맞는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살까 생각도 자주 했다. 그러나 저게 내가 남아있는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의 전부, 였다.

긴 푸념이었다. 도중부턴 화현이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다독이는 얘기가 됐을지도 모른다. 그는 실망하고 떠나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어쩐지 후련해졌다. 시원스럽게 웃었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영웅이야. 실망시켰다면 미안해."

화현주 길어져서 미안해!!! ㅋㅋㅋㅋ

진화랑 진화주가 동시에 사과하고 있다.

(강의 들으러 도주)

킹념발화를 누가 이기냐고 아 ㅋㅋㅋ
어장에 가진 사람이 세 명 밖에 없다!!

>>578
그거 밖에 없었어요?

애초에 에릭이 봐주니까 그런거지.. 하루는 가냘픈 힐팩...

청월 특) 원래 사람 진짜 적었음

의념 발화... 생각보다 강한 기술이었어...

위키 이제 봤는데 성현이 의념발화 있어요.

장엄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그. 관심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그가 하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준다.
흔히 있는 이야기.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를 동경하여 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바꿔나간다. 그런 이야기였다.
내가 바라는 이야기와 내가 원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에 아쉬움, 실망, 안타까움을 느꼈지만, 그것에 대해 그가 사과할 이유는 없는 것인데.

"당신이 소심하고, 정에 약하고, 거절 못하고,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뒤끝이 있을지도 모르는 성격인 건 알고 있어요. 이른 바 소시민. 작은 것에 감동하고 작은 것을 신경쓰며, 작은 것을 좋아하는 그런 건 이미 알고 있으니까 설명하실 필요는 없어요."

단지, 내가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건 그거다.
작은 사람이 큰 것을 꿈꿨으면, 그것을 계속 바랄 것이지 이렇게 사과를 계속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왜 당신이 바라는 영웅과 제가 바라는 영웅이 다르다는 것에 사과하는 건가요? 당신이 가디언 같은 거 포기하라는 말을 들으면서까지 가디언이 되고 싶어 하는 이유잖아요?
왜 그걸 다른 사람에게 사과해요? 당당하게 난 그러고 싶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영웅이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난 신경 안 쓴다. 그렇게 말하면 안 돼요?
...신경 안 쓰는 건 못하겠죠.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럼... 적어도 사과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당신이 바란 영웅인데, 그걸로 다른 사람에게 사과하면 당신이 잘못한 것처럼 들리잖아요."

"당신은 가디언을 꿈꾸는 것이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뭐냐.. 마,... 말이 심해진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멈춰!! 하고 말씀해주시기...

괜찮아! 다만 흑흑 좀 더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어디선가 실수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플뿐...

호요요
화기애애는 다음에.. 다음에..

의념발화를 지훈이(검)
바다, 에릭 이렇게 셋 있는 줄 알았는데
성현이도 있었구나!

성현이 없어. 애초에 복습을 안했는데 어떻게 있어?

의념발화가 학교 상관없이 복습으로 배울수 있는 거였군요 (처음암

진화현 일상이 어두워...

(답답)
성현 - 청월고
의념발화 - 청월고등학교 수업 내용을 통해 획득함
엔마 고도가 나가면서 복습해도 획득 불가

의념발화를 복습으로 배우는 건 청월만 가능할 거예요.
청월이 그.. 엄청난 교육으로 인해 의념발화를 때려넣는 수준이라고 전에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엔마 센세가 퇴직함에 따라서 의념발화 배우는 것도... 이제 안 될걸요? 복습으로 배우는 거...

지훈이는 그냥... 검도부 입부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것...

(대충 눈물이 앞을 가린단 애옹)

집이다
암호같은 코드 안녕

파훗!

아하 어쩐지..

>>589
이때 추가된거 아니었습니까?

저때 검도부장 보상이 되게 후한 편이었던 것

>>599 말을 안해줘서 정산이 빠짐

>>600 진짜... 그렇습니다...
의념발화 검 선택 안 했으면 후회할 뻔 했다

>>601
일단 추가해 둔다고 하셔서 추가된줄!
그럼 다시 빼면 되겠슴까!

뭐 추가야 어렵지 않으니까.
청월이 괴물 랜서를 키웠군

일단 아카데미 정리 문서에 의념발화 수업부분에 복습으로 습득불가 추가해 놨습니당.
복습 관련 정보는 개복치에 추가해둘깝쇼?

하지만 그 괴물 랜서
지금 선도부에서 한 소리 듣고 있어요

(청월에서 혼자 의념발화 없는사람...)

(애옹애옹)

>>605 그려

애옹(애옹)

어차피 선도부는.. 걔네는 별개야. 특히 청월은 '청월다움'에 집착하는 애들이라 위험하기까지 하고.

" 의념 발화라.. "

혜림은 잠깐 고민을 하다가 하루를 살펴봅니다.

" 의념 발화는 기본적으로 의념을 신체에 녹아내고, 그 녹아낸 의념의 힘을 매개체로 일시적으로 불태우는 방식으로 사용하곤 해. 그러다 보니 의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그러다 보니 의념 발화는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영역에 가까워. "

과자 봉투를 열면서 혜림은 말을 이어갑니다.

" 그래서 의념 발화를 가르쳐달라. 는 말은 많은 학생들이 하곤 해. 하지만 그걸 교사들이 알려줄 수는 없지. 우린 억지로 깨달음을 뚫어내고 답을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거든. 물론 청월고등학교는 달라. 그쪽은 수많은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의념 발화라는 기술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체화시키거든. "

역시 청월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표정을 짓습니다.

45스레쯤에 의념발화...를 다른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이유가... 나와있네요...

(대충 하즈키 선도부시절이 어땠을지 짐작이 간단 애옹)

의념발화...애옹...

(괴물 랜서라니 도대체 누구일까......)

의념발화를 배우고 싶으면 이미 의념발화를 배운 사람에게 가르침을 요청하던가 하면 된다고 혜림쌤이 말씀하셨어!!!!

시험 끝나면 의념발화 수련 좀 해야지

교장선생님께 의념발화 가르쳐달라고 했으면 가르쳐주셨을까(풀)

>>617 의념발화 없음 걔

>>615 이것 대로면 플레이어 캐릭터 한테도 가능한걸까요 ??

>>617
알고보니 교장쌤은 의념을 최소한으로 쓰기 때문에 의념발화 없었고

뭐임
진짜네

플레이어블끼리 가르침..을 한다 해도 시스템상 막힐거같은데..

아니 안되겠지, 졸려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619
누군가에게 가르쳐주려면... 최소한의 랭크가 필요해 보이는데... 아무래도 플레이어 캐릭터는... (랭크 쳐다봄) (대부분 F) ...

플레이어한테도 배울 수는 있지.
일단 플레이어가 S를 찍었으면 말야

최소랭크 S라니 빡세다(빡세다)

헛된 꿈이었다...
그리고 오늘 강의 너무 살인적이라서 머리가 으깨질 것 같아. 흑흑..

최소 s...!!

한 20년전쯤 담당자가 저지르고 도망친 일을 처리하라고 해서 망했다 싶었는데 의외로 쉬웠다.

예를 들자면 화현이가 타인에게 그림그리기를 가르친다 - 할 수 있음. 상위기술이 아니기 때문.
에릭이 타인에게 아이언스킨의 팁을 준다 - 그걸 기반으로 수련하면 숙련도가 오름
성현이가 아무 학생에게 의념발화를 가르친다 - ???????? 어떻게 하셨음? 아 망념을 7000쯤 박으니까 경계가 넘어지더라고요(해맑) 됨

엔마씨... 당신은 대체...

전 S는 못입고 M보다는 넉넉하게 L 입어요

>>629 ???

망념 7000 ㅋㅋ

>>630
그만큼 어려운거구나....
>>633
세월은 발전했고 기술도 발전했다.

17레스 이상 일상을 140번 하면 경계를 넘을 수 있겠군...

일상 최대로!

스스로 알아내는 영역이니 배우는건 이상 없는데 수련해서 올리는게 빡세다는 말로 보인다....

점점 혈검팔초가 멀어져 가는 기분..
시험 끝나면 검도부라도 가볼까 싶은데..

물론 이제 수재특성을 달고있는 청천이는 700정도면 획득할 수 있겠지. 토끼였다면 기술서를 6만 GP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을거고 말야.
모든 특성에는 일장일단이 있단 이야기가 이거야.

일상을 140번해서 경계를 넘을바엔 코인 100개 쓸래

그리고 토끼소환권을 화현주가 가지고 있다

즉...

청천이는 신이다.
토끼씨도 신이다.

에엑따!?!?!?

그, 그거 제가 아니라 에미리주 였을텐데

매력 역시 좋은 특성이야. 하루도 대놓고 꺼림칙하단 취급을 한 게 666뿐일 정도로 타 NPC에게 기본적인 호감도를 깔고 가니까

토끼한테 바이올렛 코스트 구매하려면 얼마까지 알아봐야 하나요..?

청천이는 신인가?

엥 그랬나? 그럼 에미리주랑 거래하면 될지도.

>>646 수백억 GP?

파워맨의 의념발화 연격?
죽는다구요!

▶ 루나샵 일일 초대권 ◀
[ 그에 상응하는 가치만 있다면 그 어떤 물건이라도 구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진 루나샵의 일일 초대권. 하루에 한정하여 매니저 토끼를 불러 물건의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
▶ 오렌지 코스트
▶ 루나루나 - 1회에 한해 루나샵을 이용할 수 있다.

이거 에미리주가 타갔어요! 86스레 368에 있음!!

>>649 (납득)

시선특성 특) 얌전히 있어주면 좋음
난 여왕님이 조용하면 불안하더라..

>>645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 ) 만족스럽고... 물론 부장님이랑 티격태격도 해보긴 했지만 ㅋㅋㅋㅋ

혈검팔초.. 그래도 레이드로 얻은 첫 아이템이라 애착이 남달라요

>>630 그럼 검도부 부장은...대체...

토끼 특) 아직 윅기에 업뎃 안햇음

>>655 애초에 지금 부장급 NPC들은 전부 재능충이란 사실을 잊지 마라..

걔 그렇게 보여도 집념 하나로 무기술 - 검을 독자적인 검술로 끌어올린 재능충이야

부장 부부장 특) 강함

부장 부부장 특 ) 강함22

공석인 보건부는 누가 차지할지

맞아
부부장인 손유만해도 태허도룡도를 기계팔 조율해가며 그렸는데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장면만 봤을 뿐인데도 그림 그리기와 마도 숙련도가 상승했어

잠깐, 손유는 그럼 그림 그리기에 마도를 응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건가...

옛날에 인연퀘로 검도부 부장이랑 무승부하는게 달성 조건이었던 퀘스트를 받았는데 그게 얼마나 빡센 조건이었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저번에 말했는데 패검식 - 후안 형 같은 기술들을 최소 수 개 모아서 기술의 영역으로 정리해내야 기술 카테고리로서 검술로 분류된다..

>>661 용이라는 매체에 의해 관련 지식(마도)가 반응한거지

오진있?

>>664
아아!! 그렇구나... 역시, 그림은 봐서 나쁠 게 없다.
제노시아의 미술부는 빛이다.

빨리 검술 A로 올리고싶다...

미안 화현주 쉬는 시간에 올려줄랬는데, 흑흑

없

배우고 싶은건 많아요..또르르

단검술.....은잠류.....(시름시름)

문제 내놓고 쉬는 시간에 풀라는 수법은 너무 치사해

>>668
오진없이니 여유 되실 때 올려주시기!!

폰 티티리팅팅...

폰이 자꾸 맛이 가려 한다..(달달달...)
요즘 새 폰들 진짜.진짜아야아 맘에 안 드는데...
인덕션 시리즈들..(부들부들)

카메라 진짜 안 쓰는데 카툭튀 너무 심하구여..

배우고 싶은 건 많지만 상태가 그지인 것...

의념 관해서도 고민 해야하는데...
당분간 의뢰보단 기반 쌓기에 집중해야지...

배우고 싶은 건 많지만...

ㅇㅓ이 화현주
일샹야로제

>>678
야로야로 일상 야로
저번에 제가 선레 했..............었나...?

>>679 그렇다!
고로 이번에는 나의 턴!

>>680
후후후..
듀얼은 후공이 절대 유리..

와라! 기다리고 있겠다!

" ....자 그럼. "

카페가 닫은 늦은 오후.
나는 화현이를 부르며 자리에 앉았다.
슬슬 간판 디자인 후보를 봐야겠지.
노오력으로 손님은 늘어났지만 아직 부족하니까 말이야.

" 화현아? 간판 디자인 후보좀 보여주렴."

쿵.
검집에 잠든 프룬을 테이블에 내려두고. 나는 상냥하게 웃었다.
만약 장난삼아 퓨어보이스가 나온다면 놈을 죽일 것 이다.

"진지하게 했지..?"

의념 관해서 궁금한 점 생겨서 실험해보고 싶은데 허수아비에게 가면 되려나요(갸웃)
허선생 도와줘요

일상 9

늦은 시각임을 알리는 시계.
하나 둘 떠나가는 손님.
그리고, 둘 만의 시선교환과 끄덕거림.
시간이 되었다.

새로 산 스케치북을 들고 그가 앉아있는 자리로 가서 앉았다.
테이블 위에 그가 프룬을 올려둬도, 쫄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감. 당당하게 마주한다. 그것은 살의!

"이 시간을 기다렸어요."

미소를 지으며, 스케치북을 넘겼다.

"첫장부터 진지함 그 자체. 한 번 펼쳐보시죠."

>>683

(허선생 장려 캠페인 위원장)

츄라이 츄라이!

" 좋아 어...디.. "

음! 이것은!
청월고 근처라는 점을 이용하여 청색달을 베이스로 제법 분위기 있는 간판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이건 이것대로 전문가틱해서 마음에 든다.

" 제법이네..마도도 그림실력도 발전했나. "

" 하지만 내가 리퀘스트 한 것은 후보들. 화사함과 발랄함을 살린 것 역시 있겠지? "

마치 어딘가의 요리만화 꼰대 심사위원같이 차분하게 말을 이어간다.

" 아무리 가게의 커피가 맛있어도. 간판이 허름하면 의미가 없어!"

허선생!!!!!!

일상은...수업시간이라...

다른 레스캐들 전투 묘사가 보고 싶지만, 의뢰를 권유하기엔 텀이 기니 허선생을 권유하는 나

진행중 레스캐들끼리 맞짱을 뜨는건?

"입 다물어."

당황했냐는 물음에 부정하지 못하는 춘심이었다. 지훈이가 제 머리에 얼굴을 묻고 고개를 부벼오며 숨을 들이쉴 때마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이성까지 같이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다. 춘심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느다란 어깨만 바들바들 떨고 있을 뿐이다.

"진짜... 너무해."

들으라는 듯이 속삭이는 향긋하단 말에 춘심이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든다. 아까부터 열이 올라있는 데다 뱀이 똬리를 튼 것처럼 목이 휘감겨서 몸이 달아 미칠 지경이다. 춘심이는, 일 때문에 더웠다고, 부끄럽다는 말을 돌려서 했는데도 짓궂게 구는 그의 팔을 꼭 붙든 채 조용히 단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이제 그만."

애원하듯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다. 춘심이가 입을 움직일 때마다 물기 어린 입술이 그의 살갗을 간질였을까.

한지후니
또 여자아이를 희롱하느냐
지훈지수가 요동을 친다

다들 쫀오후예요!

진행중에 캐릭끼리 맞짱뜨는건 판정을 해주실까 모르겠단애옹..

춘심주도 쫀오후

>>696 누구랑 싸우게요?

일상(10시 이후부터 가능)

>>691 (전투묘사 진짜 못 하는 사람)

>>694 에릭에 비하면 많이 약한 거시다

춘하~

다들 어서오세요~~~~~~( ´꒳​` )

맞짱은 일상에서 뜹시다 ^o^

지훈지수가..

.dice 1 2. = 1
1. ㄱㄱㄱㄱㄱㄱㄱ
2. 그만

"마도는 전혀 수련하지 않았지만요."

후후... 원래 여러가지를 준비해두는 편이 좋다. 하나가 기각되더라도 다른 하나로 덤벼보고, 상대방에게 선택지를 많이 주어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여 그 자리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
후후... 물론, 에릭 선배가 원하는 발랄함과 화사함을 고려해서 그린 것도 있다.

"다음 페이지를 보시지요."

스케치북의 두번째 장에 그려진 로고는 그야말로 깜찍발랄. 제법 큰 글씨체로 쓰여진 'Cafe' 라는 글자.
겉 테두리는 크림같은 하얀색이며, 속은 커피가 연상되는 연한 갈색. 거기에 C자는 라떼아트처럼 디자인했기 때문에 포근함까지 전해준다.

"어떠신가요?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음 페이지가 있어요."

>>700 허선생을 슥슥 3등분 해서 대리 만족 하게 해줘

(더하면 호감도 떨어질 것 같은데)(고-민)

일단 답레는 수업 끝나면 드리겠습니다..?

넹! 답레는 여유 되실때 편하게 부탁드려용
(참고로 이런걸로 호감도 안떨어짐)

>>708 (갈등)
그럼... ㄱ해도 됩니까..?

(대충 전투묘사 지지리도 못해서 제대로 싸우려 하면 레스 하나 쓰는데 30분 걸릴것같은 사람)(환장!)

개복치의 배를 불리고 왔다...

>>710 (30분 걸려도 중문 묘사가 한계인 사람)

비-하

>>709 지훈이나 지훈주가 하고 싶으면요?
아마도 과열된다 싶으면 때리고 도망갈듯

>>710 공감공감... 저두 전투묘사 힘듬ㅠㅠ

나도 전투 묘사 1도 못해!! 흑흑흑흑

>>713 (토닥토닥) 저두요!!

같은무긴데... 난 진화주한테 묘사로 밀릴것같아...

>>712 그럼... 관둘래용
아껴뒀다가 더 친해지면 해야지(?)

기만자들....

" 호오.. "

역시 이것도 괜찮다.
나는 차분한걸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은 1번이지만
2번도 제법..

" 잘그렸네. 아니 그보다 마도 수련하라고..의뢰 안갈꺼야? "

스케치북을 계속 넘기면서 가볍게 꼰대마냥 훈수를 둬본다

" 너는 진짜 의외로 유능하니까.. 소문나기전에 자주 같이 가고 싶은데 말이야. "

물론 어디까지나..의외

>>716 손 가는대로 써주세요!
결과는 정해져 있다! 때리냐 안 때리냐의 차이일 뿐..!

>>715 처참하게 뚜까 맞고 있을 뿐인걸!! 나는 아가 뉴비야 흑흑...노련한 비아주 선배를 보고 배워야만 해

뚜까맞아야 하는 다림쟝...

다림주가 미안해...

근데 쭌심이는 당분간 목표나 행동 정해둔거 있어요? 궁금하네

기만자들...(흐릿)

>>719 도망가는 건 확정인가요!
춘심이 귀여워...

>>720 뉴비참치님들. 잘 들으세요. 스레 오래 있었어도 글 잘 못 쓴 다 구 요. 그냥 살다보니까 늙비참치 됐 다 구 요. 저 선배인 거 강조하지 마 시 라 구 요. 새내기나 후배들이 저한테 기대해도 제가 해줄 수 있는 거 없 다 구 요. 전 그냥 말 하 는 감 자 라구요. 아시겠어요?

(대충 뚜까맞는건 똑같을거같고 진화주 원기옥레스들 보면 반도 못따라갈 거 같다는...)(애옹)
(이 참치는 방패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다)(그냥 멋 져 보 여 서 골 랐 다 구 요.)(저는 말 하 는 돌 멩 이 라구요.)(아시겠어요?)

"저는 마도를 응용해서 사용하기에, 마도.. 보단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린 그림들이 꽤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아무도 안 봐줘서 문제지만."

다음 페이지는 조금 크게 그려진 디자인이 자리잡고 있다.
검은 색에 가까운 진한 남색 바탕에 우유같이 흰색의 글자들. 그리고 그 글자를 위에서 붓고 있는 물병.
여기에 의념을 약간 불어넣어 그렸기 때문에 글자들은 하얗게 빛나는 은하수 같은 느낌을 준다. 우주와 별 이라는 컨셉처럼 차분하지만, 따뜻하고 생기있는 느낌의 듸이이이이자인.

"시험 치기 전에 의뢰 갈 생각이에요.. 마! 사람은 너무 공부만 하면 정신을 잃으니까! 몸도 풀어주고 해야지!"

테이블 위에 올려둔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는

"의외로 유능한 게 뭡니까... 저도 에릭 선배랑 의뢰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고요."

귀여운돌멩이가 되버리셨어 비아주

>>721 누가 우리 다림이 때려요!! 춘심이가 다 물어버려!!

>>722 일단 첫 진행에서 야금술 배웠으니까 선뱃님 조언대로 장비제작부 들어가보구 돈 모으면 대장간도 찾아가보구..

계속 야금술이랑 세공술 레벨 올리면서 일상으로 인맥 넓혀서 재료 받아다가 주구장창 장비 제작할 생각이에요!

꽤나 목표가 확실하죠!!

앗 답변 늦었다
시현주는 원거리 공격 얍 얍 보다는 내 무기가 피와 살을 원한다 크킄..을 더 많이 해봐서.. 원거리 전투묘사는 못해요 (흐릿)
한다고 해도 내 표현을 시현이의 능력이 따라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요..

시현이가 플러팅하려고 자기 의념으로 얼음장미 만들어서 피워내는걸 쓰고싶어도
엉? 애 숙련도 낮아서 안될거같은데? 아... 씁 그냥 하지 말아야지 > 이런 느낌이랄까요

(말하는 감자가 된 지훈주)

허선생님한테도 뚜까맞을 거고(주로 정신적인 면에서)
의뢰 가는 것도 문제고..

히히힣...

시현쟝...플러팅 여왕...

말하는감자.. 감자는 그래도 생명활동은 하니까...

전 까마귀보다도 멍청해요...(까마귀 특. 인간 얼굴 구분함)(다림주 특. 인간 얼굴 제대로 구분 못함)

나도 방패에 대한 지식 같은거 업써!!!
이 어장 전투법 같은거 몰랑!!!
길게 글쓰는 것도 잘 몬행!!!
그냥 너무 성공하고 싶어서 2~3시간씩 걸려서 쓸 뿐이야...
수련장 갈때만 해도

#의념기 씁니다! 세턴 하구 경호부 가야징~ 밖에 생각 안했다구...

플러팅 잘하는 분들 대단해...(다림주는 플러팅 잘 못해여. 응애에오)(?)

>>724 이렇게 당해놓구 태연하게 같이 쇼핑할 성격은 못 돼요 춘심이가..! 일단 부끄러우니까 자리를 피한다는 느낌! 앗.. 너무 스포인가요?
지훈이는.. 넘 치명적..

>>725 선배는 그냥 선배예요! 딱히 뭘 기대하진 않고 있어주기만 해도 든든한 선배!

방패든 이유
= 탱커해야지 -> 그럼 방패들어야지 -> 히히 단단행!

이게 끝인데!!

감쟈는 귀여우니까 괜찮을지도요
시현주가 하는 겜(ㅍㅍ14)의 감쟈들은 다 귀여웠어

>>733 아아악 하지만 진짜 기깔나게 뽜라라라라ㅏ랆!!!! 하는 묘사로 콰아아아악 공격해도
님 능력상 그게 안되요... 해버리면.... 힘이 추욱 빠진단 말이에요..

시현주 실제로 예전에 다이스 판정내는 곳에서 개간지나게 촥 썼는데 다이스가 응 1자릿수 ㅇㅅaㅇ 해서 멘탈아작난적 있단마리야...

" 그래? ...그럼 내가 보러갈게. 마침 ...친구랑 같이 제노시아 벚꽃을 보러갈까 생각하고 있었거든 "

3번째 디자인도 확실히 괜찮다.
1번 2번 3번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한번에 쫙 널어두고 지켜보던중
의뢰에 갈 생각이라는 것과 시험이라는 말에 흠칫...하며 시선을 피한다

" ....ㄱ..그래 시험..시험이지.... ... 애초에 필기보단 실기가 더 중요해!? 필...필기는..그..아무것도 아니야!? "

필기 공부를 안한게 함정
실기는..ㅇ...어떻게든 되겠지

" 큼, 간판은 우선 됐고.... 직원복이 문제인데, 너 다림이 가디언칩 번호 알아? "

옷은 다림이에게, 연애는 가디언넷 고닉 emiya에게

>>729

오, 쭌심이 똑똑행...워리어긴 해도 현재 목표는 생산 산업 위주의 대장장이 플레이인거군요!

사비아가 방패 든 이유 -> 멋지고 키큰 언니가 방패 세워놓고 거기 기대서 십자가 쥐고 기원하는 거 보고 싶었음 -> 하지만 무교라서 오로지 자기 자신한테 기원한다는 점이 포인트
이런 걸로 무기를 정해도 되는 걸까...?

>>737 그럼 쇼핑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이런 스포는 좋아용 반응이 기대되기더 하고(???)
치명적이라니 그건... 아닌 애옹...

>>741 넵넵! 어중간하게 전투 따라가서 1인분 못하는 것보단 우선 잘하는거 위주로!
진화주도 단기목표 정해두신 거 있으실까요? 허선생한테 기술 배운 다음엔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742 (두근..)

다림: 에릭 씨에게 가디언칩 번호 줬는데 왜 그걸 화현 군에게 물으세요.
다림주: 나도 기억 안 났다가 아 맞다 하고 기억나서. 첫일상때 Q을 뽑고 이겨서 주고받았어(?)
다림: (흐릿)

>>742 충분하죠

>>744 잠시...적어뒀는데

"이열~~ 오케이오케이. 오시면 서비스로 그림까지 그려드릴게요. 크크크.. 망념 80짜리 그림.. 킥킥.."

물감도 확보했지롱!
아무튼, 빨리 간판 안 정하시면... 퓨어퓨어보이스 콜라보 간판 그려냅니다? 하고 말하고 싶지만...

"시험... 필기보다 실기가 더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저희는 필기도 신경써야 해요... 특히 선배는 청월이잖아요."

찬후 선배가 도와줬다지만... 아직도 양이 너무 많아... 테이블에 추욱 늘어진다.
그 뒤에 그가 하는 말을 듣지만... 모른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대화만 몇 번 했을 뿐이지 번호는 몰라요."

>>742 최고예요 진짜..!

>>743 너무 기대하진 마세용!

>>746
앗

다들 목표가 명확하네요.. 부럽부럽

(전투씬 못 쓰는 참치)

전투?
그게 뭐지?
난 전투 같은 거 모르는 평화의 참치

(난 못봤어)

찾았다.

=====당장 현재 해야하는 일====
허선생에게 인정받기 (중요. 강조.)

======제일 중요한 할 일=====
가디언칩에서 친구 찾기(경호부 위치나 평판 물어보기, 방패 가게 물어보기)
경호부 찾아가서 가입하기(도발 스킬 같은거 배울 수 있으면 배우기, 방패가게 물어보기)

====== 교실에 찾아가서 해야하는 것 =====
시험 공부하기 (공부, 망념 100?)
생명의 도움 익히기 (복습, 망념 50)

====== 기초 스킬 ======
아이언 스킨 익히기 (신체 강화 '수련 아님'<- 강조!!!! , 망념 30)

=======상점가에 들렸을 때 ====
방패(코인으로 구매할거면 방어구) 사러가기
(상점가 방패 가게로 찾아갑니다 -> 4500GP 이하로 살 수 있는 것을 검색)
가는김에 여유 있으면 계란밥 이스터에그 쓰기.

=======이상의 계획을 마무리 했다면=====

의뢰

캡틴이 전투씬을 못 쓰면 저희는 다 폐기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일어나십셔 캡틴(부축)

그러게여.. 목표가 명확하다..

(폐기물1)

" 뭐 너는..음..그냥 친한 후배라고 해둘게. ㄱ..그 녀석에게 너무 이상한 모습 보여주지마? "

하나미치야가 이상하게 보면 곤란하다
많이 곤란하다

" 청월? 시험 망해도 얼방(얼음방패) 한 두번은 오케이야.. 물론 난 1학년도 조져서 아슬아슬하지만....그래도 어떻게든.."

만석이와 하나미치야에게 빌어볼까?
세상 그렇게 추한것도 없네

" 어 괜찮아 내가 있어 "

내가 말하면서도 뭐하는거지 싶다.
아무튼..점원복 디자인인데..

" 점원복은 어떤느낌이 좋을지 물어보자...우선 간판에 어울려야 하니..1,2,3안 간판 디자인을 다 보내서, 어울리는 점원복을 스케치 해달라고 부탁해볼게 "

페이가 있냐고?
그대의 열정

부 가입하고 기초 탱킹 스킬 정도는 배우고 방패 정도는 장만하고, 의뢰 가기 위해 필요해보이는 선결들을 채우려구요!

(폐기물 2)

>>756 우와! 진짜 착실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멋지다!

근데 시험 공부? 그건 춘심이도 해야하는 건가요?

>>750 (잔뜩 기대)

>>753 기만자(단정)

>>762 해야하지 않을까요..? 시험은 공통 이벤트같은 느낌이라서요

일단 시험이 끝나면
1 스킬을 배웁쉬다
2 적당히 수련합쉬다
3 의뢰를 갑시다
4 시현이 친구 있나..?
5 시현주보단 많겠지 뭐
6 그러고보니 동아리도 가입안함 ㅋㅋ

(폐기물 3)

시험 이벤트는 어디서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이래뵈도 다른 사람들 한테는 정상적인 모습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절 믿으세요. 믿으셔야 합니다."

아, 청월 녀석들... 비삼자(비밀을 삼키는 자) 마렵네... 칫.. 혀를 짧게 찬다.
제노시아는 실기는 그냥저냥 하더라도 필기는 완벽해야 한단 말이야.. 전문가 양성 학교 몰라!? 어!? 전문가는 필기도 실기도 완---벽해야 해.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필기여!

"...뭐야, 왜 물어봤어요..."

본인이 있다면 왜 나한테...?
그런데, 그렇게 손을 벌려도 되나? 돈... 있으신가?

"그래도, 선배가 이렇게 관심있어 하는 일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나름 보기 좋아요."

>>762

이게 저 들어온 시점에서, 그니까 현재 시험기간(?)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망념쌓아서 되게 열심히 하는데...이게 망념이 되게 많이 들고, 못치면 퇴학이라길래;; 다하긴 넘 바쁘고 100정도만 넣을까 싶었어오...

아직 확실히 공지된게 없긴 하지만 아마 사이트에 시험문제를 서술해줄 예정

시험이...
시작됐을 때..
서로의 문제에 막 간섭하면..

실격...

공부는 교실이나 기숙사에 들려서 진행할 수 있고, 망념을 쌓아서 진행하는데 그와 별개로 정신력 소모도 있데요! 그래서 요즘 진행보면 다 공부하고 쉬구 그래용...

그렇구나.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나중에 공지 올라오면 해야겠네요

시험문제가....사이트에 나온다구요...?? (실성!)

근데 일주일(어장 시점)뒤에 바로 시험이고 대비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
무엇보다도 이건 이전부터 내가 시험이 있다고 계속 말한지라 어쩔 수 없다

쭌심이도 공부해두면 분명 손해볼일은 없을거에옹! 그런데 다만, 저는 기껏 참가했는데 공부만 하기가 너무 아쉬워서...

결론 = 의뢰 빨리 안끝내면 망함

일단 죽이고 싶은 허선생과의 10선을 끝내고, 부 가입만 어떻게든 하고, 날잡아서 하루이틀 벼락치기 할랬는데 솔직히 시간이 맞을진 모르겠숨..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건지 잘 몰라서.. 일단 얼마후에 시험이 있으니 그동안 망념을 쌓아 공부를 해두면 된다! 이건가요?
야금술 배웠으니 바로 집가서 공부시킬까..!

신입들은 소모 망념량이 조금 차이가 있을거야.
다만 구 레스주들은.. 내가 어장 시작시점즈음에도 시험있다고 경고했는데 안 들었지..

>>756 경호부는 그냥 경호부실을 찾아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무기는 상점가의 무기점 가서 사면 되고. 평판은 친구한테 물어볼만 하네요. 가디언넷에 검색해서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계란밥은 식당가로 가야 하던가...? (가물) 근데 카레라이스는 먹으면 망념 10 줄여줘서 계란밥이랑 카레라이스 같이시키는 게 좋습니다?

진짜 시험인데 의뢰가있고 그러면 그대로 망하는건가요..?

네네, 망념이 리소스이자 포인트 개념인 것 같아요. 소모하면 그에 비례해서 진척도가 오르는데, 영성(지능)과 학교 교육수준에 따라서 공부량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청월고교는 정말 아득하게 공부해야 하는거 같았어요.

" 내가 좋아하는 애라고..하나미치야라고 저번에 말해줬던가...? 아무튼 진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해.. 믿는다? "

벚꽃구경 다음 미술부 구경으로 데이트코스를 짜둔다. 제노시아 미술부는 레벨이 높다고 했으니 구경하기 좋겠지..?
완벽해...

" 나도 없는 줄 알았어. 그렇게 보지마. 사람이 실수 할 수 있지 "

응 깜빡했어 사실..
아무튼 다림이에게 간판 디자인 후보들을 보내며 메세지를 작성한다

" ? 무슨 소리야, 난 언제나 열정이 넘쳤단다...? 프랑켄 의뢰때도 그랬고..."

[다림아]
[이거.내가 일하는 카페 간판 디자인 후보들인데]
[어울리는 점원복 좀 디자인해줄 수 있겠니?]
[보수는 열정..아니면 소정의 상품...?]

" 좋아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

아 그리고 시험 공부는 문제로 출제되지 않는 것들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거! 출제문제는 따로 정답을 맞춰야 해!

음.. 어떻게든 하려나...(먼산)

>>781
>>784

(구 레스주)

(망했다)

>>780

친구에게 물어보는 이유는 조언서 보니 안챙겨주면 링크가 해제된다길래! ㅋㅋㅋ...그치만 시험이 빠듯해서, 허선생-> 경호부 가입 -> 공부 -> 친구찾아 대화...순으로 할 것 같기도 하고.

문제를 지금 30문제로 할지 20문제로 할지 고민 중

일단 진행때 공부시켜봐야 확실히 알 것 같네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당

>>788 그 정도로 해제되진 않을거에요! (어디 그놈주는 첫 친구한테 연락하기까지 한참 걸렸고 첫날 동아리에 들어간다음 몇주 동안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

>>778

공부 계속 시키면 마치 4시간 강의 막바지에 맛이 가버린 지금의 저처럼 캐릭터들이 멘붕을 하는데, 그 땐 자거나 쉬거나 해서 정신력을 회복시키는게 권장이라더라구요

"이열~~ 쩌는데~~ OKOK. 저의 장인의 혼만 믿으시죠."

하지만 큰일이네... 뭘... 그린담? 흠, 그때 가서 생각하지 뭐~ 헤헷.
미래의 자신에게 일을 떠넘기고, 지금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한 번만 인정. 그런데, 보수는 안 줘도 돼요? 페이는? 디자인 + 의상 제작에는 돈 꽤 들어갈텐데... 저는 의상 제작하는 기술이 없어서 대리는 못해요."

선을 그을 건 딱! 그어주자.
프랑켄 의뢰... 아아... 그때는 확실히... 음... 넘치긴 했지...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향한 열정!! 그런 건 한 번도 못 봤어요. 생존을 위한 열정이랑 스키나모노오 위한 열정은 다르잖아요?"

>>792 아하! 진행때 보니까 피곤해서 자고 정신력 회복하고 그러던데 그거였군요!

진화주 수업 좀만 더 힘내세요!

>>789
20문제 하면 문제 짜는 캡틴도 힘드니까 10문제로 하기

>>796 이게맞다

>>786 아하...!

음.. 근데 몇몇 문제를 실제로 참치들이 풀어야하는거면 그걸 공부를 실제로 해야겠네요..
다음주부터 바빠지는데 그래도 위키 볼 시간정돈 나겠지..(흐릿)

>>796 난 안힘듬.

사실 고백하자면 저건 첫진행과 두번째 진행에 야심차게 적어놓았을 계획일 뿐이고, 허선생이 뽀개버렸습니다.

현재는 맨 첫줄 밖에 생각 안하고 있어요.

캡틴의 철벽 발동 !

>>799
그러면 성학교 10문제, 제노시아 15문제, 청월 20문제로 청월 괴롭히기

>>799

진행을 위해서 참치들을 진짜로 공부시키는 캡틴이 있다!!
대단하고 멋져..

>>802

나 (전) 청월고교생인데 이거 마따;

" 네에. 네에. "

입 다물라는 말에 지훈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부빗거리는 것은 멈추지 않았을까. 어깨를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이 팔에서 전달되어 느껴졌지만, 그것은 잠시 무시해둔채 춘심의 반응을 즐길 뿐이었다. 역시 그는 성격이 좋지 못 했다. 물론 그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런 일도 뻔뻔하게 하는 것이었겠지만.

" 난 원래 너무한데, 몰랐어? "

알았을리가. 그가 춘심을 만난 것은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고, 그렇게 친분이 쌓인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었으니 더더욱 춘심이가 알리는 없었지. 그럼에도 그는 눈가가 촉촉해진 춘심이를 보고 점점 커지는 장난기를 애써 눌러둔 채, 짓궂은 목소리로 귓가에 작게 속삭일 뿐이었다.

이제 그만. 간질거리는 감촉과 함께 그만해달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기까지려나- 더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미움을 살지도 모르겠으니.

" 그럼 그럴까. "

춘심이를 감싸던 팔을 푼다. 그녀의 옆으로 가더니 아무렇지 않은 듯 "이제 마트로 갈까." 라고 말하며 춘심이를 바라보았던가.

>>802 걔넨 이미 난이도가 괴롭히고 있음.

" 너에게 장인의 혼이 있다는게 나는 참 신기해...."

하지만 확실히 결과물은 숙련자의 결과물인걸.
..게임하다가 막 휘갈겨 나온게 이 정도라면 진짜 천재 아닐까?

" 보수? 페이? 디자인만 해주는거야, 이 녀석만큼 옷에 대한 감각이 좋은 녀석은 적어도 내 지인 중엔 없어.. 아 한 명더 있구나. "

하나미치야도 옷을 참 잘입었지.
...그 여우귀가 사기다

" 아무튼 보수와 페이라.... .... .... .... 열정이.있다면..못할게 없잖아..그치? "

에릭의 눈동자에 탐욕이 서리기 시작했다.

" 나도 열정을 보일 땐 있어. 가령..음.... .......... "

오늘따라 침묵이 좀 길다

" 좋아하는 애의 수영복 차림을 보러가기 위해 의념을 써서 신속을 올릴 정도의 열정은 있어 "

(실성!)

크흐흐 너희는 국제가디언법령과 헌터법령의 우선도와 우선순위를 고민하지 않았지

그래! 지금 목표를 하나 더 정했어요.
저렇게 해서 의뢰가고 재료 먹으면 춘심이 한테 제작 맡길래!

캡틴!!!

시험을 장렬하게 망치면 진짜로 퇴학처리되서 시트 하차입니까..?

시기상 모의고사 전후로 어장에서도 시험치게 생겼다
시험 멈춰!

아, 별로 영향 없는거같으면 시험 대충 치고 다른거나 해야지~ 같은 속셈이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791 오호...그럼 친구는 시험이 끝나고 찾는걸로..미안해 내 NPC야 ㅠㅜ 널 챙겨줄 시간을 허선생과의 커뮤로 써버려서..

>>812 아니. 내가 경고했던건 1년 가까이 쉬었다는 설정이 있던 성현이.
아마 보충반은 열리겠지만 말야.

시험으로 시트하차하면 멘탈도 하차할거야...

의뢰 끝나자마자 긱사 가서 망념인형 써서 공부할것

시현주: ㅋㅋㅋ
시현: 아왜웃어요
시현주: 미래의 보충반 ㅎㅇ
시현: (공부하느라 쌓인 망념 총합 가리키는중)
시현주: 쳇

내가 영웅서가 세계관에 가디언 후보생으로 빙의되면 진행중인 레스캐 앞에 가서 "캡틴!!!! 세계관속에 갇혔어요 구해주세요!!!!!" 라고 외쳐보고 싶다

갑자기 든 생각...

대충 쳐도 괜찮아! 오히려 다른 거 하고싶단 마음을 모르는 사람도 아닌걸!
대신 시험성적은 이후에 동아리 엘리트 승급심사나 교사진의 평판, 오세아니아 교환학생 이후 교환학생 성적에 반영되니까 그러는거야!

"비밀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력적이라는 거 아입니까."

매력적인 사람 특 ) 매력 C랭임
탐욕이 서리기 시작한 그 눈을 빤히 쳐다본다.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쫑치는 사람...
옷 디자인을 부탁하는데 열정...으로 퉁 치는 사람...
흐음.... 흐음.... 점점 가늘어지는 눈... 그러다가 그가 하는 말을 듣고 테이블 위에 올라온 프룬을 집었다.

"그건 그냥 변태 같아요. 열정 있는 변태. 음음! 변태!"

>>816 (설정의 철저한 반영에 반하고 가는 참치애옹)

시현주의 목적은 시험에서 부분점수라도 열심히 타내서 꼴찌만은 면하겠다는 거란애옹 !!

헉, 부담이 좀 줄었다...실은 어디서 시험 못치면 퇴학이라는 얘기 보고 놀라서 ㅋㅋㅋㅋ

>>821 시험을 대충 치기에는 걸리는 것들이 매우매우매우 매력적인걸요!!!!!!!!!!!!!!!
(캡틴한테 들러붙기) (햐아아아아앑쨕하기)

으아악 당장 공부를 해야해
선생님들한테 쓸모없는 학생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걸!!!!! 나는 벼락치기로 불가능한 실기를 포기한다@@@@@@@@합!!!!!!!!!!!

>>823 >>825
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 태세전환

걸리는게 너무나도 많다.

>>826 실기 포기하고 필기 높게받기 vs 둘다 반타작씩 하기

의뢰를...초고속으로 끝내야 한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동아리 엘리트는 무슨 보상이 있나요?
- 동아리 비전을 전수받습니다.

보충반
방과후 미녀 선생님과의 1대1 교육
그리고 함께하는 근육 트레이닝

동아리 비전은 뭔가요?
- 화현이가 미리 땡겨받은 기술같은 거요.

" 비밀..매력?..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알겠다고 해둘까.."

화현이의 말을 이해 못하는 영성A
하지만 화현의 생각대로.
숙련 그림을 찻값으로 끝내고,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이 남자는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댄 풍운아였다.
고로 이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 열정 있는 변태라니...보통..다 그..정도는 하잖아 "

본인이 말하면서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양심이 찔린다는 증거다.

에릭은 프룬을 역시 집으며 힘겨루기를 시작햇다.

>>832 이수진이 보충반 담당이니 이거마따;;

보건부 비전...

>>827 시현주: 자 시현아 따라해봐
시현주: 나는 공부가 좋다
시현주: 나는 공부를 사랑한다
시현: (도주)

과거 개변권 얻어서 1년 쉰 이유가 방학때 의념 범죄자가 테러하는걸 막다가 심한 부상 입어서~같은 피치못할 사정걸 넣으면 그럴싸한 스토리가 된다.

>>838 사실 아카데미에 열망자가 숨어있었던(?)

펫!
커스텀!!!!!!!!!!!!!!

"보통 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거 아닐까요? 통계학적으로 통계를 낸 것도 아니지 않나요?"

이 사람에겐 벌이 필요하다... 재판! 학급 재판! 학급 재판!
찻값으로 숙련 그림을 빼먹으려고 하는 자! 옷 디자인을 열정으로 퉁 치는 자!
1학년 당시 여러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지금 이 소식을 들으면 슬퍼할 아브엘라에게도 대못을 박을 자!!! 물론 이 사실은 지금의 난 모르지만, 메타적으로 말해봤어.

"즉, 당신이 말하는 보통이란 보통이 아니란 겁니다!! 이의있음!"

워리어와 힘겨루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에게 무기를 쥐어주면 열정페이로 또 퉁칠지도 몰라!

>>839
그거라면 아카데미 학생들을 구하고 1년 쉬다온 선배/동기한테 가디언 먹칠한다는 소리하게 되는 선도부원....

>>831 탐난다(탐난다)

키키키키
이것이 빛유와 찬빛의 힘이다.

그 대신 화현이는 이제 이번 시험을 망치면 문제가 되지.

인맥의 왕 인(인맥의 인)화현

으아아아아 나는 해방되었어

(대충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빡공해야한단 애옹)

우에에에에엥
우에에에에에엥 손유 선배 도오ㅓㅏ줘

천재특) 공부안해도 최상위권

수재특 : 최소 30등은 보장받음

천재는... 탑3 안에 드나..?

그럭구나

청천 그는 수재인가!

청천 그는 신이야!

>>852 그쪽은.. NPC랑 경쟁해야한다.

청천 그는 신이야!!!

청천 그는 신이야

NPC 중에 천재특성 있어용?

의뢰 마치자마자 빡공하면... 퇴학은 면할 수 있을까...

포청천!

>>860
퇴학은 성현이만 해당사항 있는거래요.

아니. 대신 이제 최상위권 결정문제 세개정도 주고 풀게 하겠지..

천재(참치는 천재가 아님)

캐릭터가 영성이 s인거지...ㅠㅠ

" 이의를 받지 않는다! 화이트스트링! 점점 똑똑해지는구나! 근육 바보가! "

프룬을 잡고 버틴다!
이 인간혐오자 녀석이 무슨 소리야!
따지고 보면 너도 만만찮게 이상한 녀석이면서!

" 통계를 낸건 아니지만! 지금 껏 내가 도와준게 있잖아! "

사실 화현이 도와준게 더 많다

다행히 퇴학은 아니지만 시험이 망할 가능성을 간과할순 없군여
의뢰 마치자마자 벼락치기를 시켜봐야겠습니다

역시 스탯 관련 특성은 심플하게 좋다(끄덕)

성현이 300만큼 공부한건 퇴학 면제 수준일거고 제가 문제 틀리면 보충반 갈덧;

갑자기 울려서 보내진 것에 뭔가 했는데.. 간단하게 조합해보고 보내는군요.

[첫번째 디자인은 뭔가 엘리트적인 것이 있는 느낌이네요. 깔끔단정한 게 좋겠어요. 남녀 공통으로 검은색 바지에, 하얀 상의와 어깨에 걸치는 푸른 앞치마에 달 모양이 붙은 이름표 배지..]
[(조합한 사진)]

[두번째는 갈색과 크림색인 만큼 포근한 느낌의 디자인인데요.]
[크림색 상의와 허리에 묶는 타입의 갈색 앞치마. 넥타이와 리본은 포인트로 라떼아트 모양의 배지가 달리겠네요]
[(조합한 사진)]

[세번째는 개인적으론 메이드복과 집사복이 어울려 보이지만 그건 넘기고요..이런게 어울릴 것 같네요]
[의외로 보라색을 포인트컬러로 잡아서 은은한 보라색과 남색의 컬러감의 그러데이션 느낌을 잡고 가장 검은 부분의 끝자락에 은하수마냥 살짝 반짝임을 줬네요. 앞치마 끝자락이 그렇고요. 모자에 물병과 별자리같은 게 그.. 배지였나. 징이었나. 그런 것처럼 박혀있는 것도 좋겠네요.]
[(조합한 사진)]

[물론 카페 분위기에 따라서 세부적인 건 조정해야겠지만요.]
[첫번째 간판 디자인에 안쪽이 코지(아기자기함으로 대충 이해하시면)하면 좀.. 그렇죠]
[일단 간단하게 한 거니까요.]
[세 개 중 뭘로 정해지면 좀 더 세부적으로 할 순 있겠지만요?]

시험...ㅎㅎㅎ

(색다른 나메 때문에 놀랐다)

다림이의 행운의 힘이 나올차례

다림이는 다 찍어도 다 맞을지도 몰라요
객관식이라면...

이것이 열정 페이의 힘이다!!!

객관식일리가 없잖아아아아..
아. 물론 공부한 부분이 딱 나올 순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목구멍까지 뜨거워져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춘심이었다. 그의 팔을 꼭 그러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달아오른 숨이 새 나오는 입에서 앓는 소리가 흐르기 직전에, 그녀의 목을 감싸고 있던 팔이 풀어진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 목덜미가 서늘하다.

"하..."

춘심이는 느릿하게 지훈이를 마주 본다. 차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고개를 숙인 채 주먹을 꼭 쥔다. 작은 주먹이 바들바들 떨린다.

"따라오지 마."

춘심이는 손바닥을 쫙 펴서 두 손으로 지훈의 가슴팍을 밀치려고 했다. 만약 그가 순순히 밀려나 준다면 그대로 몸을 홱 돌려서 어디론가 도망치듯 세차게, 땅바닥을 바라보고 달려갔을 것이다. 그녀 딴에는 빠르게 달린다고 달린 것인데 남의 눈에는 엄청 느려 보였을걸.


//막레로 받아도 좋고, 더 이어도 괜찮아요!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궁금한게 일상으로 깎일 망념 추가할 경우엔 한계치가 -100에서 더 늘어나나요?? 아니면 -100 그대로? 🤔🤔

>>878 (미소...)

>>879 (뭔가 대단히 x된거같은 기분이 든다)

소라고둥님 오늘은 정시퇴근 가능할까요?

아아아무튼 의뢰 끝나고 망념인형 쓸것...😂😂😂

>>881 Ye......😎

지아주 안녕하세요!!

그렇다면 저대로 보내주는 걸로 막레를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춘심주!
춘심이와의 다음 일상이 기대되는...(?)

>>880 한계치가.. 100인거 보면.. 알잖니..

A미리주

쨔주 어서오세요 ㅠㅠ

>>895

>>885 수고하셨어요! 일상 재밌었어요~ 놀아줘서 고마워!

박판

>>886

발판2

어서오세요 지아주~

앗

판?

ㅋㅋㅋㅋ 캡틴의 미소..

(저거 크로와상 보다는 번데기 같은데)

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898 (제가 생각나는 크로와상 모양이 저거빡에 없어서)

시험공부 안하는게 맞는 이유

공부 했는데 망했다 = 화남 억울함 내가 바보인가 싶음
공분 안해서 망했다 = 응~공부 안한서 망한거야 가능

어.. 저는 소라고둥인줄 알았는데.. 암튼 귀엽네요!

다들 어서와요~

으악 스테이더스 포인트 위키에 갱신하려고 편집 눌렀더니 멈춘다
위키 멈추지마!!

시험지를 본 에미리 예상도.........jyp

지훈주: 넌 성학교라서 산 줄 알아...
지훈: ㅇㅇ...

시험을 본 후의 참치들

[vs 백춘심]

[정보]
제노시아 2학년생인 워리어, 도끼를 쓰고 공이라는 의념속성을 지니고 있다.
자기 버프를 통해 화속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의념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신속,영성 어느것 하나 떨어지지 않는 밸런스형 워리어이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 이것 저것 만들 수 있으니, 아마도 전투상황에 들어가면 지니고 있는 도구의 차이가 곤란해질 것 같다

[공략]
아이언스킨 과 피와 철 이라는 방어기술을 공의 의념으로 두드려 깨부술 수 있다.
되도록이면 방어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관통하려고 해보자.
상대방의 전투 경험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화속성도 주의해두자.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사족]
그런데..누구지?

영장콘에 제노시아 빠/까에 둘다 쓸수있는 콘이랑 청월 까는콘 새로 생겼으면 좋겠어용용

헐.. 이거 뭐예요? 말로만 듣던 썰풀이?!
철은 불에 약하니까.
불 붙은 철을 두드리는 장인에겐 더 약하고
이 말 진짜 멋지다..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엄청난 의미가 붙어버렸어!!

청월 까는 콘이라 좋습니다......😎😎😎

"누구보고 바보라는 거죠!? 근육은 이 세상에 한 줄기 빛! 근육은 최고다!!"

끄으응!!!
더는... 못... 버텨!
프룬을 잡은 손은 그만 힘겨루기에서 지고... 손을 놓고 말았다.
안돼!! 무기가... 저자의 손에!! 흑흑.. 그래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제가 도와준 것도 꽤 많은데.. 당장 이것도."

>>913 제노시아도... 빨고 까는콘... 플리즈🙇‍♀️🙇‍♀️

살짞 잠들었따 쏴리 에릭주

" ...후후... 그래, 너는 이 카페의 매니저가 되어주어야 하니... 지금 일을 그르칠 순 없지 "

프룬을 내려두며 화현이를 달랜다.
매니저 라는 말에 사기라도 당한듯 눈이 크게 떠지는 녀석을 보자니 웃음이 다 나올 지경이다

" 걱정마라 화현아. 넌 내가 아주 크게 쓸테니까 말이야. 봐...다림이가 보내준 의상안이 보이지? "

" 점장대리인 나랑 매니저인 네가 이 카페로 아주 크게 한탕 해먹을테니 걱정말라고 "

그리하여. 에릭과 화현 두 사람의 카페 부흥기가 시작된다.......

//피곤하면 쉬세요! 얍! 막레 빔!!!

카페부흥기!

그럼... 좀만... 누워야지

그러나 이것이 이 어장에서 화현주를 보는 마지막 일이었다고 한다...

푹 쉬세요 화현주~

>>920 그거슨..!
제노시아에 외롭게 있고싶지 않아!(춘심쓰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우에에엥... 나 진 없...

영장콘 특) 만들때 미리 폴더에서 뭐 만들지 고르고고르다 골라서 만듬

바다킥 디스펜서 등장

situplay>1596249369>182

(대충 바답레)

바-하

바-하!

바다주 어서오세요~

바하

>>923 에미리주 저 하나만 신청해도 되나요(기웃)

"....."

묵묵히 듣던 그는 이어서 자신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신랄한 말투에 놀란 것도 잠시, 이야기를 듣는 나는 할 말이 없어졌다. 잠깐의 침묵 끝에 입을 조금 연다. 무언가 대답은 해야겠지 싶어서 말을 떠올렸다.

'미안, 그게....'

떠올린 말을 내뱉지 않고, 벌려진 입을 다시 닫는다. 사과하지 말라는 쓴소리를 들어놓고 첫마디로 떠올리는게 '미안'이구나. 스스로가 생각해도 우스워서 헛웃음을 흘렸다. 어쩐지 허탈해져선 하늘을 올려봤다. 맑다.

나는 정말 미안한 사람이었구나.

"....."

스스로에게 그럴 의도는 없었다. 누가 뭐라던 내 꿈에 대한 고집은 확고하다 생각했다. 내가 꿈을 꾸는 것에 대한 사과만은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남이보기에 나는 꺾인 것 같아 보였을까. 움츠러들고 겁먹어 사과하는게, 굽힌 것 처럼 보였을까. 아니면 보였다는걸 너머, 그냥 그것이 단순한 사실 자체인데 내가 외면했을 뿐인가.

화현의 말은 신랄했다. 상냥하고 예의바른 모습은 연기였나 싶을 정도로.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그의 솔직한 진심이겠지. 그냥 대충 맞장구 쳐주곤 자리를 떠나 비웃어도 상관 없었을 것이다. 일부러 이런 진심을 말한다는건, 나를 괴롭히고 싶거나, 혹은 그 정도로 답답해서 충고해주고 싶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솔직하게 말할게. 내가 여기서 뭐라고 얘기하던, 그다지 설득력이 없을 것 같네."

오랜 침묵 끝에 나는 입을 열었다. 마시던 음료캔을 보다가 손으로 쥐어, 으스러트렸다. 타윈의 기둥이 으깨져, 중앙으로 뭉쳐, 자그맣고 밀도 높은 쇠구슬이 될 때 까지.

"충고는 고마워. 화현이라고 했나. 사람 관찰하는거 좋아한다 그랬지."

스스로의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차분하고 낮았다. 나는 지금 분한걸까, 화가난걸까, 침착한걸까, 덤덤한걸까. 스스로도 완벽하겐 알 수 없다. 나는 그저 몸을 돌려 그의 어깨 옆 부근의 벤치에 손을 얹고, 고개를 가까이하여 서로의 눈과 눈이 바로 앞에 마주치게 했다.

"우리 오래 알고 지내자. 그러면서 직접 관찰해봐.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행동으로 보일게. 언젠가 충분한 대답이 된거 같으면, 그 땐 내 그림을 그려줘."

싫으면 말고. 짧게 덧붙인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 땐 캔이었던 자그마한 쇠구슬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모하 모하~~~

모하모하~

흐음흐음.. 크래커 사두고 이 잼 사두면 매일 하나씩 먹으면 기쁘게찌...

오늘 일상 하나 더 돌리면 망념항아리 포함 160 까지 쓸 수 있게 되나. 의념기에 70 이면 강화에는 90을 돌릴 수 있겠다. 딱 일반적인 상황에서 한계치로 강화할 수 있는 분량이로군....

망념 중화제도 있고 망념인형도 가득 채워뒀으니 시험준비 만전...

첫 시도 의념기 70
두번째 시도 의념기 70
세번째 시도 의념기 70
네번째 시도 의념기 70 + 강화 90.
허선생 챌린지 총합 망념 370 이로군...

" ..... "

사슴뿔이라는 단어 선택이 마음에 걸렸다. 왜 다들 사슴 뿔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사슴이 어디 있다고... 바다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려다, 미간에 검지를 얹고 문질러 표정을 풀었다.

사슴뿔 이라는 쪽지의 단어에 두 줄을 죽 죽 긋고는 용 뿔 이라고 크게 적어두었다.

[ 1학년 렌서 연바다에요. ]

진화주..
저걱ㄴ 막레로 합뒤댜

내가 스갈을 하나 빼먹었나 보네...

일상.. 구할까..

>>930 (대충 어떤 짤이냔 애옹)

>>940 이거 지훈이로 가능할까요
지훈주가 자주 쓰고싶어서(머슥)

덪고 춥고 어지럽다..

>>942 이불 속에서 푹 쉬시는게 좋습니다..

집에 왔는데 식은땀이 되게 많이 나네...

>>943 쉬었는데요

>>938

고생했어요 화현주! 어서 가서 푹 쉬다 와요~

>>944-945 쉬셨어도 또 쉬십셔..

(이 오너는 그려야 할 영장콘 목록을 본다)(2.0이 1.0보다 양이 늘어날 거 같은 느낌이 든다)(실성!)
>>941 ㅋㅋ좋습니다 지훈이...머리만 어떻게 잘 그려줌 될듯....😎😎😎😎😎😎

참치들... 잘 쉬셔야 합니다..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훈훈한...

다들 푹 쉬시는 거에요.....😎

>>948 감사합니다(넙죽)

지훈주가 가장 많이 쓸 영장콘 예약

다들 머하세용

춘심주가 뭐하려나 생각중이었어요

와! 야생의 쭌심주다! 붙잡자!

에릭주 스윗해..(감동

꺄아아아악(호다닥

히히 못가!

궁금한건 없으신가요?

시현주는 퇴근했고
침대에 붙잡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시현주......ㅠㅠ...

하지만침대는빠져나올수없는마의공간인거시다
점점....몸이......무거워지는...거시...ㄷ...

쭌심주! 지난번에 영웅서가 장단점이랑 튜토 커맨드 외치지 않았어요?

스레 내의 에릭 지수가 상승 곡선...
시현주는 취침 곡선...

>>961 제 집에도 그런 마의 공간이 하나 있죠....전기장판이라구.....저희 근방은 아직 추워가지구 바람 서늘하게 불 때 키면 그야말로 버뮤다 삼각지대가 되어버림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생각중이었네여..?

사이트 가서 조언 가장 마지막에 있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1500 GP랑 D-50 망념중화제(망념 50 회복시켜줌) 을 주고
전에 아마 쭌심주가 장단점 말한거 하시면

▶ 영웅 각성 ◀
수많은 망념이 모여 하나의 미래를 가르킨다.
▶ 바이올렛 코스트
▶ 히어로 모먼트 - 캐릭터의 가능성 하나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인다. 강력한 의념기 하나를 발동시킨다.
▶ 오퍼레이트 위스프 - 또는 단 하나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무언가의 조언을 얻는다. 두 개의 효과 중 하나만 발동 가능하다.

▶ 망념 봉인 인형 ◀
불길한 형태로 만들어진 인형. 깊은 망념의 저주가 느껴진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요거 두개 얻을 수 있어요! 저희같은 뉴비에겐 엄청 귀중한 초반 부스트템이니 유용하게 쓰시면 될듯

>>958 궁금한거..
일상으로 망념 깎을때 내가 드린거+받은거 다 계산에 들어가나요? 그리고 한 일상에 최대 몇까지 깎을 수 있는지랑 망념항아리, 인형 사용법이랑 팁.. 궁금합니다! (질문이 많아서 머쓱..히히
그그 이런 정보들이 정리되어있는 페이지를 본 것 같은데 못찾겠네요.. 매번 핑프하기 죄송스럽구

>>957 히히 안가!(얌전

>>959 오늘도 수고했어요 시현주!

>>967 위키의 아랫부분에 참고서가 있어요!! 드린거 받은거 합계!! 60!!

60이래 50!!

>>962 네! 제가 직접 정산 어장에 적어넣으면 되는건가요?
>>966 조언 감사해요! 근데 항아리 정확한 사용법이 조금 헷갈려용..

>>964 전기장판은 못참지
거기에 따끈한 극세사 담요를 위에 깔면.....

>>962 (이미 잠들어버린 시현주입니다)

>>967 (감사의 햘쟉을 시전하는중)

>>967

초심자를 위한 개복치 항목에 나와있는데, 드린거+받은거 전부 다 합쳐서 한 레스당 3씩 회복. 그리고 한 일상에 최대 50이래용!
화현이랑 저랑 아까 세보니까 각각 10회씩 20회 돌렸으니, 20 * 3 = 60 에 최대치 50으로 막혀서 서로 망념 50을 회복한 셈이죠.
망념 인형은 이걸 0 에서 추가로 -100 까지 저장해서, 필요할 때 꺼내쓰는 추가 탱크로 쓸 수 있어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D%91%9C%EB%A5%98%ED%95%98%EB%8A%94%20%EC%B0%B8%EC%B9%98%EB%A5%BC%20%EC%9C%84%ED%95%9C%20%EA%B0%9C%EB%B3%B5%EC%B9%98%EC%9D%98%20%EC%A1%B0%EC%96%B8%EC%84%9C

요기에 관련 정보가 마늠!

>>968 헐.. 이걸 여태 모르고있었어요!! 당장 꼼꼼히 정독하러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해요!!

>>970

허선생 챌린지 할 때라던가 다른분들 사용하시는거 보면, 그냥 행동 턴 소모 없이 바로 쓸 수 있는거 같애요.
저도 한방에 70이나 드는 의념기를 연타하기 위해서 # 망념 항아리 30을 소모해서 회복한뒤에, 의념기를 다시 발동 시킵니다
이렇게 선언하곤 했어요!

>>972 아하!! 이제 항아리 완벽하게 이해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꼬오오오오옥

정산 어장에 따로 적을 필요는 없던 것 같아요. 캡틴한테 여쭤봤는데, 그 부분은 양심에 맡길테니 본인이 했다 싶으면 알아서 받아가라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쭌심주는 어제쯤엔가 올렸던거 본 기억이 나가지구.

오늘 에미리주가 물어봤다가 캡틴의 미소를 들었던 부분인데, 망념 인형은 1회용인 것 같아요!
그니까 -100 까지 쌓을 순 있는데, 여기서 30을 꺼내써서 -70이 되면 다시 일상을 돌려 쌓아놓는다고 -100으로 되돌릴 순 없는 모양.
어디까지나 1회용 서브탱크 주머니이니, 어디에 투자할진 신중하게!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이부분이 조금 헷갈렸었는데, 100까지 저장한거 다 쓰면 항아리 깨져서 없어지는 건줄 알았어요. 조금씩 넣었다 뺐다 뱅크?처럼 쓸 수 있는 거였군요?

앗.. >>978 취소하고 >>977에 따르면
총 100이 한계인데, 어쩌다가 30을 저장했다가 30을 다 쓰면 남은 용량은 70까지 저장하고 70을 꺼내쓸 수 있는 그런거군요!

>>978 한방에 다 몰아서 써버릴 수도 있기는 하죠. 그 경우 190 어치의 망념...요컨데 일반적인 한계의 2배 분량을 일순 발휘할 수 있는 셈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걸 이용해서, 항아리 70과 빠듯한 한계 90을 써서 160을 한방에 때려넣을 계획을 하고 있는거구요!

그 외엔 정산 어장 보면 다들 무슨 코인을 계산하고 있을거에요.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 같은건가 본데.
스레가 하나 갈릴 때 마다 3개. 일상을 하나 돌릴 때 마다 1개. 캡틴이 기분 좋을 때 마다 보너스(?) 식으로 모아서
나중에 이 코인으로 파격적인 아이템들을 교환하거나 경매할 수 있어요!
연성권이 30코인, 과거 개변권도 팔고, 제가 여쭤본 바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장비도 35코인...
춘삼이 같은 경우엔 이걸 이용하면, 재료를 구하는 고생을 하나 정도는 스킵할 수 있을지도!

경매 자체는.....저희 같은 응애들은 노리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못 써도 상점은 열린다니까요...

상점은 언젠가 온다...!

>>981 헉 이것도 정말 궁금했는데 친절히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사실 질문이 넘 많아서 맨날 물어보기 쬐금 그래서. 진화주... 동기라면서요.. 동기라면서ㅠㅠ 선배같은 동기.. 넘 든든해

그리고 저 방금 개복치 참고서? 읽다가 엄청난갈 봤어요.
카카카캉! 짤려나갑니당
카카카캉! 짤립니당
... 어제 물어봤던 오니잔슈 없는 이유가 이것....

>>985

요 몇일 물어물어 얻은 정보 보따리입니다!!! 사실 제가 엄청나게 질문 많이 했거든요....ㅋㅋㅋㅋ
캡틴한테 막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봐씀 (. _ .) ....

흑흡흡... 동기사랑을 여기서 느낄줄이야...
(진화주 꼬오오오오오오옥
(그리고 다들 모두 꼬오오오오오오오옥

그리고 제가 허선생 챌린지를 위해 물어봐 얻은 정보론

1. 수련장 허수아비는 공격용/방어용/보조용 세가지로 나뉜다.
2. 의념기를 사용하거나 하면 돌발 행동을 할텐데, 그걸 견뎌 내야된다.
3. 의념기는 비전투 상황에선 대체로 60에서 70의 망념이 소모된다. 즉, 연발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사이사이 회복할 요소가 필요.
4. 허선생에게 3번만 쓴다고 되는게 아니다. 【합격을 3번 받아야 함】.


이렇습니다...공격용은 상대가 공격을 받아내면서 반격해오고, 방어용은 반대로 상대가 계속 공격해오는걸 막아내며 이쪽이 반격해야 되요. 보조용은....다림이가 지금 챌린지 중인데 알쏭달쏭하네요.

>>987 다들 이미 고여 있어서 같은 뉴비를 기다리고 있던거에요! 동기사랑! 심지어 같은 희귀한 워리어니까...어떻게 어떻게 해서 저희가 이 어장의 새로운 워리어 세대가 되는겁니다!!

워리어의 공급.. 매우 좋다...

그리고 사실 제 때는 다른 분들이 이런거 다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요!
쭌심주도 주변에 물어보면 엄청 자세히 말해주실거에요 ㅋㅋㅋㅋ
제가 처음 왔을 때 다들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해주셨으니, 그 은혜갚기의 일환으로 ㅎ....

뉴비에게 친절한 것은 좋다...

후훗.. 저는 이것저것 물어보는 걸 잘 못해서 막막 물어보진 않았거든요..그치만 다른 분들 다 친절하셨고..(고개끄덕)

뉴비는 스레의 에너지 입니다

하루주 리하~

뉴비는 어장의 에너지...

>>988 이 말씀도 저장해놓고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도 하고 제작도 하고..!

전투에서도 1인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같이 힘내봐요!

다림주 하루주 리하예요!!

1인분...(의뢰나 레이드 때마다 항상 1인분이 못되는 참치)

노력해야...

의뢰를 안 뛰면 1인분를 안 해도 된다!!

하지만 돈을 벌어서 레베카 콘서트를 보고 싶어..

바다주 리하~

리하~

당분간은 수련 죽돌이나 해야만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