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겐 특별함이 없었다.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붐 이걸 찾으셨나?

성현이의 무한 긍정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아...

(대충 싸늘한 토니랑 토르 표정)

지훈주지훈주
답레 쓰다보니까 철학적인 질문이 등장했어요. 한 번 생각해보시라구 질문 먼저 드릴게요.
지훈이는 왜 검을 무기로 선택했나요?

아버지가...검사셔서...(머슥)

법조계셨군

진석주 헬로헬로~

>>5 그럼 아버지가 거너였으면 총을 무기로?

>>6 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아마 그랬겠죠..?

그 나도 모르던 설정을 그렇게 말하면 나는 이제 어쩌니..? 설정 짜놓은 거 다 다시 팔아야 되나

에 지훈이 부모님이 가디언은 아닌데 그 설정 혹시 수정해야 하나요..?

아니 과거사를 수정하거나 어느정도 정립하면.. 그 나한테 말해주거나 하는 게 좋아.
난 과거사가 부실하거나, 부족한 애들은 내가 직접 짜주는 편이라서 그래.

지훈이 부모님 설정 짜두셨던게 있으시다면 제가 설정을 바꾸겠습니다(끄으덕)

그치만 앞으로 나올 일 거의 없는 부모님+킹반인+아버지도 검술 조금 좋아하시는 것일 뿐이었음

이정도 tmi였던지라 설마 캡틴께서 짜놓아두실 줄은 몰랐네요...

그럼 지훈이 부모님 관련 설정은 삭제하겠습니다 어차피 tmi 수준이라서(끄덕)

대충 아버지 직업은 좀 잘나가는 건설업계 부장님 정도로 생각 중

부모님 설정 생각 안해놓음

"주목을 받는 성질과 탐욕적인 부분인가요."
"'나'를 보석으로 두고 탐욕이 나에게로 오게 만들면... 그게 지금의 활용이네요. 단단하지만 전투에서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 워리어에게 시선이 끌리게 만들 수 있다는 건, 가치의 혼동을 일으킨다는 것... 한순간 워리어가 없을 때 공격을 받으면 안 되는 랜스와 서포터를 공격하는 것보다 워리어를 향하는 게 더 중요한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 이걸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상대가 어느 쪽으로 공격할지 유도해서 방어하는 데 좀 더 수월해진다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다른 걸 '보석'으로 두고 그것을 나나 다른 사람이 탐욕하게 만든다면, 그것 하나에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가 나올 수도..."
"나를 '원석'으로 두고 보석을 '목표'로 둔다면... 원석을 깎아서 보석이 된다, 는 것처럼 내가 나 자신을 깎아내는 것으로 어떤 목표에 달한다? 한쪽을 깎아서 다른 한 쪽을 더 돋보이게 하고, 뭔가를 덜어내서 더 나은 것이 된다?"

일단은 같이 논의하고 있는 거니까 생각나는 걸 다 말해보고 있다. 그리고 밖에서는 졸려서 한창 아무말을 쓰는 중입니다.

"망념을 쏟아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메타발언으로는 망념 30으로 책 관찰이라던가... 아무튼 나는 망념만으로 다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망념을 쏟았는데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망념이 부족한 게 아닐지 생각해봅시다.'라는 가디언넷의 오랜 명언... 은 잠시 치워두고.

-
"결과가 아니라 과정인 거야?"

절단된 건 결과지만 절단하는 건 과정... 그런 뜻일까? 의념은 절단하려는 것과 절단하고 있는 것과 절단하려던 결과 어느 쪽에 작용하는 걸까.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누가 세공했는지, 어떤 모습이 되었는지. 부터 어떤 내포물이 들었고 어떤 색을 내는지, 얼마나 희귀한지에 따라서 값은 달라지니까. 별 의미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니야."

최대한 따라하더라도 진짜 보석을 많이 보는 사람 눈엔 완벽히 같지 않다는 게 확연히 보인다는 것 같다.

"어쩌면, 가치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몰라."

나는 거기까지 할 순 없으니까... 잘 모르겠지만.

(잘하면 이번달 안에 100어장 찍을거 같은데)

>>17 (30코인이 나온다고?)

"가능"

아무튼 지금 눈이 머엉하고 영혼이 가출하고 있으므로... 성현이 답레만 쓰고 내일은 끝입니다.
오늘은 아니니까 내일이라고 하는데 이상하네요. 내 영혼은 아직 어제에 있다구... 그러니깐 어제가 오늘이란 말입니다.

1~2일에 1어장씩 가니까....부족할 수도 있고

지훈주도 오늘은 더이상 무리
이 이후부터는 기절할지도 모르기 때문

아마 힘내도 다음 레스가 마지막일 것

캡캡 부모님 tmi 빼고 지훈이 과거사는 에버노트에 적힌 것 그대로인데 캡틴은 tmi를 삭제하는 편이 편하신가요 아니면 알려드리는 편이 편하신가요?

"지훈 씨께서 절단이라는 것은 결국 벤다는 것이니, 절단 = 벤다 로 해석하신다면... 무엇이든 벨 수 있는 의념으로 진화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검사가 아니라서 해석은 잘 못하겠네... 그런데, 검사들에게 중요한 것은 검인가? 아니면 의념인가? 과학의 발전, 의념의 발전이 계속되어 평범한 총알 대신 의념으로 만들어진 총알을 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검을 놓지 않는 가.
그것은... 아마... 한계가 없는 무기라서 그런 게 아닐까? 의념은 일단 치워두고 생각해보자. 총은 총을 쥔 사람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총에서 발사된 총알의 위력이 중요하지 않아?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저격총, 산탄총, 소총, 기관총 같은 여러 총기류가 탄생했고, 총알도 여러 종류가 생겨났지.
그렇기에 총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총이 가진 그 자체의 한계가. 여기에 의념이나 다양한 기술이 들어가면 또 모르지만... 총에서 기술이라고 할 만한게... 있나?
하지만 검은? 검을 쥐는 방법, 휘두르는 방법, 각도, 검을 쥔 사람의 신체 능력 등등... 다양한 것에 따라 한계가 없다고 생각해. 거기에 여러 유파로 나뉘기까지 하잖아.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검을 쥐었고, 검을 휘둘렀다는 거겠지.
이들이 검을 쥔 이유는 뭘까? 더 멀리서 안전하게 인류의 적을 죽일 수 있다는 이점을 놓고 검을 선택한 이유는? 지훈 씨는 왜 검을 쥐었을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지훈 씨는 왜 검을 무기로 선택하신 거예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후우... 생각을 너무 많이 했어. 지끈거리는 머리에 눈가를 문지른다.
사비아도 여러 생각을 했는지 말을 내뱉는 것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는다. 주목과 탐욕. ...아, 말을 듣다보니 하나 더 생각나. 보석은, 그 자체로는 가치가 낮지만 가공을 통해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지.
보석을 깎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잖아. 모양도 그렇고.

"보석... 보석은 다양한 가치를 지닌다. 그러니, 가치...를 정할 수도 있겠네요. 자신을 깃발로 본 것처럼, 사람을 보석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가치를 매긴다... 혹은, 보석을 가공하듯이 사람, 물건, 개념등을 가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우... 의념 해석에 대해 수업도 해주면 좋겠다!!!

"그래도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 생각나는 것을 바로 말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편이 더 생각이 깊어지긴 하네요. 사비아 씨는 어떤 무기를 쓰세요?"

그럼 각자 다음 레스를 마지막으로 하죠!

아 이건... 내일 답레를 달겠습니다
컴퓨터나 노트북이 필요할 것 같다

앗
그러면 힘내서 마지막 가져올게요

장문레스특)컴퓨터로 보고 답레쓰면 그나마 편한데 모바일로 하면 지옥
모바일특)3인 일상이면 더 힘듬

아니야 힘내지말고 내일 컴퓨터로 다세요

개인적으로 알고 싶기도 해요...
지훈이가 왜 검을 선택했는지... 아버지가 검사여서 그렇다. 도... 충분한 이유긴 하지만... 약간 그 뭐라고 해야하지... 원초적인 이유.
오니잔슈 때문에 정신력까지 깎이면서도 오니잔슈를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 않고 검을 고수하는 이유...

킹치만 막레 깔끔하게 달고 자는 편이 좋잖아요

오케이. 그럼 힘내서 써와주시와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성학교는 가만히 있다 왜 맞는 거야...?!"

아니, 성학교에 선공을 날리는 것도 안돼...!

"그게 그렇게 해석되는 거야?!"

완전히... 완전히 말려들었다... 도저히 이 긍정해석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현기증이 날 것 같다...

"아니.. 그건... 그건 정말 아닌데..."

무수한 ...와 ?와 !가 날아다닌 끝에... 나는 마침내 결심했다.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성현, 친구야...! 나는 이만! 수련을 하러 갈게!"

그렇게 뒤돌아보지 않고 나는 줄행랑을 쳐버리고 말았다...
//16. 슬슬 막레로...

저는... 이 이상 글을 못씁니다...

그러면 지훈주의 레스로 막레를 합시다

"그래! 열심히 수련해!"

뒤도 안돌아 보고 수련을 하러 가는 저 자세를 본 받아야 한다. 나는 수련 하려고 하면 항상 다른일도 같이 하게 된다.

"열심히 수련해서 제노시아랑 성학교를 박살내버리자!"

오늘 이 사건은 제노시아와 성학교를 부수기 위한 초석이다. 그 증거로 친구도 열심히 수련을 하러 달려가고 있고

"옛 성현이 말하기를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이네"

이 잠깐 사이 친구한테 엄청 많이 배웠다.
/수고링!

대충 끄덕끄덕... 하고 어떤 무기 쓰냐고 했을땐 방패 쓴다 그랬을것...

수고링링..

비아주 바이바이

이제 자러갈수있다
모두 잘바(잘자러 바이바이라는 뜻)

성현주도 바입아ㅣ~

잘자용용

일상한다고 억지로 깨있으셨던거면... 앞으론 잘땐 바로바로 킵하죠 바로바로킵!!

"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적용되는 건 과정과 결과 둘 다일지도 몰라. "

확신할 수는 없다. 다만 잘라지는 과정에서 절삭력을 높이는 것, 잘렸다는 결과를 검과 의념으로 동시에 도출해내는 것, 둘 다 일정 지분을 차지하고 있을 수도, 아니면 한쪽씩 사용하는 걸 수도 있다. 확실한 건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 겉모습은 똑같을지라도 그 속에 담긴 것은 다르다는 건가... "

지훈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 속에 담긴 역사, 의미, 그런 것들이 다르다는 것이겠지. 가치 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는 말에, 지훈은 "어쩌면 네가 될지도 모르지." 라며 그녀를 바라보다가 희미하게 웃었다.

" 무엇이든 벨 수 있는 의념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

너무나 터무니없는 것 아닌가, 그것은. 너무나 아이같은 생각 아닌가.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그것을 열망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지. 속으로 농담을 던지다가, 화현의 말에 잠시 고민했다.

검을 사용하는 이유. 검을 든 이유. 검을 들고있는, 놓지 않는 이유...

" 가장 익숙한 무기여서. "

지훈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어린 나이에 가장 익숙한 병기류는 검이었으니까. 다만 그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 검은 한자루에도 다양한 기능을 내포하고 있어.

" 롱소드로 보자면, 검날과 손잡이를 잇는 부분에 길게 뻗은 크로스가드는 상대방과 검을 부딪혔을 때 손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준다. "
" 손잡이 끝의 폼멜은 무게추 역할을 하면서 상대방을 타격하는 둔기로도 사용되지. "
" 옆날을 세우면서도 포인트- 끝부분은 뾰족하지. 찌르기에 적합해. "

꽤나 장황한 설명을 이어간 그는 잠시 숨을 골랐던가.

" 요컨데 나는 그 매력에 빠졌던 거야. 하나의 무기로 수많은 일을 한다. 단순히 팔과 주먹의 연장이 아닌 좀 더 다양한 것들을. 오직 검 하나로. "

그렇기에 많이 찾아보았고, 그렇기에 익숙해졌으며, 그렇기에 첫 무기로 삼았다. 어렸을 적부터 그 매력에 빠졌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지금도 그 매력에 빠져있기에 좀처럼 검을 놓치 못 했던가. 사실, 검을 놓지 못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들 잘자요~
그러면 이게 막레인 걸까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뭔가 두서가 없는 글 같다면 잘 보셨습니다

오케이 그럼 이걸로 막레하죠!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아아-!!!

(대충 파치파치하는 지훈이 짤)
한 세시까지 버티다가 자야지...

오늘 에릭 검술에서 벽이 생긴 걸 보고 저도 한 번 검에 대해 고찰해봤어요 제노시아 버전으로

위키에 정리하려고 일상 긁으니깐 스포가 뙇...

(길길길)

스포 기능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당신

에미리주와 일상하다보니 약간 저도 감화되어서(대체)

저희가 나눈 대화에는 스포가 없겠지요
없다고 말해

저게 처음이에오

일상이나 개그 파트에서는 스포 잘 안 쓴다구욧

스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 제엔장~

(팝콘

맨 밑에(소곤

>>56 (뺏어먹)

>>57 (콜라건네기

>>58 (욤욤뇸)

오케이 찾았다

조용한 어장을 정복한다

어림없다. 암! 아아아아암!!

>>62 (스윽 턱)

피폐 원해
어둡고 깊은
욕망

>>63 껄껄... 지훈이가 검을 놓치 못하는 이유
고것은 뭔가요

각자마다 깨달음은 다 다를거라

‘그러니까, 마냥 이용당하지는 않을거라니까요…. ‘

저를 이용하겠다는 사내에게 기꺼이 친구로 남아주겠다는 그런 말을 쉽게 할 사오토메가 아니지요. 이용하는 만큼 이용되어 주겠다는 말에 그저 말없이 입꼬리만을 올려보일 뿐 대답은 없었습니다. 요컨대 서로가 언제 놓아도 이상치 않을 줄을 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상대가 어떤 의도이냐에 따라 겉모양만 좋은 끊어지기 쉬운 줄이 될수도, 내실까지 꽉 찬 잘 끊어지지 않는 줄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놓게 된다면 그건 바로 제 쪽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관계에 있어 지훈군과 제 견해는 크게 차이가 나는 듯 보였고 실제로도 그랬기에, 그래보이기에. 하지만 저는 몇 안되는 소중한 꽃 중에 하나를 정리할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설령 정말로 나쁜 꽃이었다 해도 치우지 않았을 겁니다. 에미리의 화원의 꽃들은 모두 소중하답니다. 정말로, 소중하답니다.
거짓말이어요. 정말로 거짓이랍니다. 하지만 저는 더는 잃고 싶지가 않답니다.
“긴장이 풀리셨다니 조금 기쁜걸요…..🎵 “

한결 편해지신 지훈 군을 보니 저 역시 편해지는 것만 같았답니다. 때마침 온(어쩌면 이미 와 있을수도 있을) 음료와 다과들을 흘긋 보고는 조용히 제 쪽으로 차를 가져갔답니다. 긴장을 푸는 덴 캐모마일 티만한 게 없긴 하지만, 이미 음료가 도착했기에 뭘 더 권해드리는 건 무리이겠지요.

“자아 자🎵 아무튼간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콜라 한 잔으로 좀 더 마음을 편히 하시는 건 어떠시와요? “

그리 말하며 저는 지훈 군 몫으로 온 콜라 잔을 밀어보였답니다. 자아 자, 담화도 식후경이랍니다!

>>64 비아에게 피폐 하고싶다(?)

>>65 이거 히어로 모먼트에서 애매하게 묘사하긴 했는데 일단 친구 관련이라는 에옹
친구집착광공이 또

스포기능 특) 티안나게 엔터 최소화해서 써야 숨기기 좋음

>>66 (이 오너는....대체 캐릭터 깨달음이 어느 쪽으로 나도록 굴리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68
친구(수단)
검을 쥐는 이유는 저게 맞나요 검의 매력?

>>68 역시 친구집착광공답습니다......😎👍

지훈이는...화두가 뭘지...

악
에미리

이렇게 되면 찐친루트인지 동질화루트인지 애매해진 것 같은 에옹!!

거짓말이어요......

(깨달음이 대체 어디서 나올지도 모르겠음)
(의념속성이 복잡하니까... 의념속성 관련해서가 될까)

>>70 맞습니다
사실 좀 급조했지만 옛날 풀렸던 설정 기반으로 쓴 거니 괜찮을 것 같은 에옹

>>71 친구집착광공의 귀환...

>>75
빤히.....
혈낭검과 오니잔슈 " ㅋㅋㅋㅋㅋㅋ 야, 쟤 우리 못 버린데 ㅋㅋㅋ "

혈낭검과 오니잔슈랑 친구를 먹으면 됨(??)

ㅋㅋ한쪽에선 찐친루트로 끌고가는데 다른 쪽에서 알아서 동질화루트로 들어가는 관계가 있다??????? (뒷목!)

저는 진짜 어느 한쪽에서 결핍있고 겉은 멀쩡한데 속은 다 썩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달콤한데 일부는 썩어있고 그런 캐에 환장하는 거 같아요
평범한 건 재미없어... 어디 한구석이 미쳐있어줘

후에에에엥
후에에에엥
캡틴... 도와줘... 피폐를 정화해줘 후에에에엥

>>76 ㅋㅋ(장담 못함)
더 좋은 검 나오면 지금 상태로는 십중팔구 버릴 것...

>>78 아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지훈이는 찐친루트 탔으니 상관 없다(미침)

솔직히.....저 속이 문드러져 있는데 애써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는 캐 굴리는 거 좋아함 (ㅋㅋ!)

>>79 (설마 그 치이셨다는 부분이)

지훈주는 일단 속이 썩어있기만 하면 좋더라구요(???)

겉으론 사회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속은 근본적으로 뒤틀려 있는 무언가
실체를 알면 절대 평범하다곤 할 수 없지만 미쳤다기엔 너무 잔잔한
그런 게 좋았다...

저는... 무조건... 밝은 게 좋아...
약간의 어둠? 그래, 있을 수 있지...
흑흑 짜장면도 먹고 탕수육도 먹고 싶은데 돈 부족해 ㅠㅠ 같은 수준의 어둠...

>>85 (대충 글만 보고도 치유된단 애옹)(행복하단 애옹)

>>83 지훈이는 그런 이유로 좋아한 게 아니었어요. 그런 면도 좋아하게 된 거지.
그냥 무뚝뚝한 소년에 불과했을 땐 나한테 아무 의미도 아니었고, 무뚝뚝하지만 친구를 아끼는 소년이었을 땐 친근감이 생겼고, 무뚝뚝한 속에 소년이 다 그렇듯 따뜻하게 타오르는 열정을 품고 있었다고 알았을 땐 모르는 사이에 젖어들어서, 어느새 눌러담지 못할 만큼 넘쳐흘러서, 정말 마지막까지 숨기고 있었어야 했는데(중요한 비밀을 나만 보이게 손에 쥐고 있는 거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거니까요), 바다주의 흉계에 넘어가서 홀랑 실토해버리고... 그리고 통수맞고 한 번 앓다가... 폭주열차처럼 폭주하다가... 지금은 둥실둥실 하는중...

혹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알지만
누군가와의 만남, 새로운 시도, 주변 인물들과의 만남등을 거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기고
비록, 내일 죽는다고 하더라도 내일을 기대하며 잠드는 밝은 멍멍이남이 좋아

친구를 살리는 대신 가디언 70명이 죽고 당신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게 그 사람의 가족들에게 알려짐 Vs 친구를 죽이는 대신 당신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게 전세계에 알려지고 친구 가족이 빌런되서 당신 죽이려고 쫓아옴

선택은?

친구면 ㅋㅋ (실성!)

>>87 (으악으아악)(비아주 꼭끄랑)(도담도담)

그럴 확률은 적다지만 매년 꾸준히 학생들이 죽어나가고 있고 가끔 초대형 게이트도 열리는(편견) 학원섬에서 티 없는 밝음은 광기와 같은 게 아닐까요(편견)

티미 공개합니다 비아 어렸을때 비오는날 우산싸움 킹왕짱이었음... 선빵치진 않는데 비아한테 선빵 날리는 놈들은 다 털렸음

댕댕캐 조 아

>>89 지훈이라면 망설임 없이 전자

(이 오너는....진심으로 에미리쉑이 이 선택 해도 되는 게 맞는건가 고민하고있다....)

>>89 후.
비아 성격으론 후자 선택밖에 안나옴(환장!)

>>89
트롤리의 딜레마 같은 거로군요...
하지만 전 후자 ㅎㅎㅎㅎ 왜냐면? 친구의 목숨과 자신의 목숨은 가디언 70명이 앞으로 살릴수 있는 목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그리고? 친구의 죽음으로 빌런화가 된 친구 가족이 복수를 위해 나를 죽인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왜냐? 나는 친구를 죽인 사람이니까 그렇게 죽어도 싸다. 라는 걸 알기 때문에.

아, 캐입적으로 말하는 거라면 고민을 좀 해봐야겠지만

미아랑 우산싸움 하는 지훈이 보고싶음

>>97 팩트)지금은 비아가 짐

>>92
아니야
이것은 광기가 아니라 '희망'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남은 것을 즐기겠다, 누리겠다는 욕심.

>>89
전자. 친구가 비난하면 멘탈터져서 널 위해서였다. 라고 소리칥ㅅ

>>89 백화 전이면 후 백화 뒤인 지금이라면 전자요 (실성!)

>>98 어렸을 때 버전으로!

에릭주 주무세요

에릭주는 빨리 자요

>>100 아빠 내가 술먹고 집에 들어오지 말랬지!!!

가 아니라 어서오세요 에릭주

>>102 힝
네

>>102 아ㅋㅋ 검도배운 꼬지훈이 어케 이겨용용

에릭주가 힝릭주가 되셨다!!! 😱
가 아니라 주무십셔....지금 시간 새벽 세시!!!! 착한 어른이는 자러 갈 시간!!!!!

>>105 착한 어른이신 거에요(뽀다듬)

>>106 꼬지훈이 어렸을 때 야캐요 상태여서 비아가 이길 것

심심하니 썰풀고 자야지

편식을 엄청나게하는 에릭이지만 아브엘라의 스튜는 잘먹음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 얼죽아

최근 카페에서 알바중

프룬을 계속쓰는 이유는 돈도 돈이지만 정들었다

스튜 특) 맛잇음

>>109
카페에서 알바하면서 제일 싫었던 진상 손님 탑 3를 말하자면?

>>109
아브엘라 특) 엄마누나임
공부는 안하나요?
정들... 었구나...
그래도 나중에... 새 검... 얻으면 줄게...

이쯤에서 쓰는 에미리 TMI
피쉬앤드칩스 싫어함 (ㅋㅋ!)
베이크드 빈 진짜 싫어함 영국에서도 얘는 빼고 먹었음
해산물 잘 안먹었는데 일본 와서 잘 먹게 됨 아 장어젤리만 안나오면 된다구요ㅋㅋ!
아가씨 수업을 꼬맹이때부터 열심히 받았지만 요리는 정말....최악.....진짜로 못함.....유우토가 먹고 쌍욕할 실력.....
의외로 결혼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음 연애는 본인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고 결혼은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하자 주의
얘가 알바를 한다면 백퍼 재고관리나 서빙쪽일 것이다 🤦‍♀️ 운이 좋다면 메이드복 입고 서빙하는 에미리 볼 수 있을지도?

에미리... 그래도 에미리는 의념 때문에 수리나 가사일 하기 편하겠어요.
먼지가 쌓였다! 되돌려서 먼지 쌓이기 전으로!!
얼룩이 졌다! 되돌려서 얼룩지기 전으로!
물건이 고장났다! 되돌려서 부품 상태로!

회속성 특) 청소 안했는데 한척 할수있음

그리고 망념이 너무 빨리 쌓여서 망념을 쌓고 일을 못하게 되는 바람에 대충 했다고 한다...

회속성 특) 망념 진짜 빨리 쌓임

회속성 특) 그만큼 사기적인 효과임

한 글자 속성이 진화하면 두글자 속성이 될거같은데 솔직히 지금도 충분히 망념잘쌓이는속성인데 진화하면 얼마나 망념잘쌓이는속성이 될지 감도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쪽으로 진화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회화도 개변 쪽 루트가 있어서...

에미리는 저번에 히어로 모먼트 쓸 때 흑접이 부정 <<< 이 키워드인 것처럼
되돌리다 -> 거절하다 -> 부정.

부정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이 오너는 절대로 부정 쪽으로 깨달음이 뜨지 않도록 열심히 짱구를 굴리려고 하고 있다)

아ㅋㅋㅋㅋㅋㅋ아무튼 흑나비는 안 될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어?
지금?
흑나비를?
부정하고 계시네요? 어? 부정?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흑접은... 서사가 서사잖아요... 에미리 곁에 아무도 남지 않아서 겨울을 알게 되었을 때... 그렇게 되는 거니까...
그 누군가 곁에 남아있다면... 흑접은 안 갈지도 몰라요

그렇게 볼리비아는 멸망햇다.....jyp

그래도 저는 사실... 에미리주가.. 부러워요...
흑접... 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눈물)

>>124 서사도....결국엔 깨달음을 위한 길이니.....🤦‍♀️
진짜 각 잡고 잡아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맛이 가있는데 안그러면 얘가 제발로 흑나비 루트 밟아요~~~!! 😱

ㅋㅋ화현주...이참에 독백권지르시기 ㄱ....? 자기도모르는 캐의 미래를 보실 수 있습니다....단돈 30코인....😇

>>127
그렇게
지훈이와
동화 루트로 간 에미리가
나오는 거죠?

>>129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Q 지금 세시반넘겨서 슬슬 맛간 레스 나오시는거같은데 동의하시는지?
A 암온더넧ㅌ.레블. Ye-ah. 😎✌️🎵 (대충 BGM)

안그래도 25코인이 있긴 하지요 호요요요 과거사...쪽은 흥미가 없기도 하고 (영웅과 접선할 기회? 그런 거 없다!!!!!!!!)
지를까... 흠...

과거사 특) 여기서 더 집어넣으면 투머치과거사됨

저도 오늘은 일찎 자야쥐~ 했는데 지금까지 깨어있단 거시와요 호요요

영웅 말고 준영웅으로 하면 천황도사님과의 친분을 쌓을 수도 있단 애옹
ㅋㅋ벌써 곧있음 네시 실화입니가?? 좀만 더 뻘소리 하다 자야할듯...😇

그.... 그건..... (찬후 쳐다봄) (자연스럽게 천황도사님과 친분 쌓을 수 있는 찬후 쳐다봄) (가문의 영광인 찬후 쳐다봄)
(손유도 쳐다봄) (손유 : 뭘 보냐) (선배가 좋아서 그래요)

그런데 화현이는 진짜 애매하게 과거사가 진짜 애매하게 있는 편이라 친분 쌓고 싶어도 애매하게 어렵단 말이에요
학원도로 오고나서로... 생각한다면... 또 모르지만...

과거사권 특) 가문의 영광인 NPC와 이렇게 자연스레 연을....쌓을수 잇음....😎

아니면... 과거사권으로... 교장쌤... 이랑 친분 함 만들어봐? 카즈시 교장쌤이랑... 친분.. 함... 해...?

솔직히 독백권 지르고는 싶은데 3주차 경매까지 기다렸다 지르는 거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 거에요
인연퀘스트 스킵......이거 진짜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얻어야함.....진짜 운안좋으면 퀘스트로 잼마모토와 1대 1 맞다이 나올수도 있음 (ㅋㅋ!)

>>139 교장쌤과의 친분은.....좋은 빽이 될수 있습니다......😎👍

아~ 에미리주는 무조건 인연퀘 스킵이지 무조건 스킵이지 에미리 자체적으로도 인연퀘가 걸려있는데 무조간이지 아 ㅋㅋㅋㅋ

그 뭐냐.. .사실... 위키 대충 둘러보고 있는데.. 카즈키썜...잘 보니까 수염이... 있더라구요...
제가 환장하는 포인트가 저렇게 듬성듬성 나 있는 수염... 저게 츄베릅이라....

인연퀘스킵권 특) NPC 인연퀘스트만 스킵 가능함

>>141 수염캐 특) 간지남
저 픽크루에 존댓말 캐라니 실화입니가? 진짜 카즈키쌤은 전설이다......😇

약간 처연한 그 느낌이 제 안의 사람 먹여주고 챙겨주고 재워주고 챙겨주고 먹여주고 보살펴주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한국인의 정이 깨어나는 것이와요
물론 교장쌤이 저보다 더 잘 먹음.
저보다 잠도 더 잘 잠.
더 건강함
은 어쩔 수 없지만

교장쌤 특) 호감도별 반응이 진짜 대박임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마이너스 일 때도 "죽고 싶으면 도와드림 ㅎㅎ" 하는 거 진짜 '박력'
더도말고 그저... 따아아아아악!! 20 정도만 해도 저는 만족이에요...

준영웅 호감도 특) 올리기 빡셈
딱 20까지 올리기를....중간고사 전까지 할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됩니다 (대충 커밍순이란 뜻)

히히
하지만 당장은 찬후랑 손유랑 짱친부터 먹고 싶어요. 마! 찬후가 백호하고! 손유가 주작하면! 나는 어? 어? 황룡 정돈 돼야지! 암!

그렇게 미술부 짱친즈가 결성되었다고 한다....😎

후에에에엥 하지만 찬후는 천역 철벽이 있고 (반드시 넘어버리겠어 케헤헤헿)
손유 선배는 음... 음.... 약간 좀 엘리트 주의가 있어서 이 정돈 해내야지 넘볼 수 있어! 같은 느낌이라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둘 다 반드시 공략하고야 말겠다

가문의 영광 NPC캐 특) 본인 잘난걸 잘 알고 잇음
꼭 공략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에미리주도... 게이트 클리어하고 고스트 다이버 정보 얻고 야마모토와 봄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화잍이1

통곡무덤 특) 시작부터 의념봉인 떠서 이거 푸는 거부터가 난관임

아ㅋㅋㅋㅋ시작부터 양손 묶인채로 게이트를 시작할 줄은 몰랐다구요 (실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냐.. 장화홍련...이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그 게이트 보니까..

귀신님.....분명 진짜억울하게 죽은 사유로 게이트를 떠돌아다니고 계실 거에요 (뒷목!)

에미리의 '영성' 이라면 분명 개념수용도가 무엇인지 이야기 재구성 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시와요

디버프 특) 의념 사용 자체가 막혀 있음

ㅋㅋ아~~성학교인게 이렇게 눈물날수가 없습니다~~!! 의념파장의 사용법 그게 뭔데!!!!!! 🤦‍♀️🤦‍♀️🤦‍♀️🤦‍♀️🤦‍♀️🤦‍♀️

엥? 의념파장 사용법이요?
그거 (대충 성학교의 영성으로는 알 수 없는 설명) 이에요.

(대충 발암걸린 유우토 짤)

그 뭐냐, 일단 가디언칩의 보조를 받든 어떻게 해서 게이트 내의 의념 파장을 분석해보세요.

>>162 가디언칩 보조....좋습니다....😎
지금은 의념 사용이 막혀있으니 일단은 이거부터 써먹기 ㄱ할것....🤦‍♀️🤦‍♀️🤦‍♀️ 아!!! 관찰시야 딱 기다려라!!!

(피곤

어제 무리햇서

다들 학교 같은건 그냥 자버리세요!

지금당장 30분만 더잘수있음 영혼을팔텐데

1교시 수업 기하
기하는 오늘은 노는 날
고로 자야겠다

크악 부럽다악

(길길길길)
막상 자려니까 잠이 안 오는군...

(꿀렁꿀렁)

집가고싶애옹

기하학! 기하학!! (※이참치는 문과라 기하를 안듣는다)

>>172 파이팅이애옹... (냥짤투척)

>>173 더 내놓으란애옹
안내놓으면 비아한테 플러팅을 잔뜩 쏴버릴거란애옹

(역시 플러팅 장인들.. )

>>175 하루한테도 쏠 수 있다는애옹 (빵긋

>>174 헐 플러팅비 입금합니다

>>175 이라고 플러팅 대장인이 장인들을 내려다보며 말하시었다

>>176 (어머)(어머머)

>>178 (대충 순진무구한 표정이라는 레스)(대충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짤)

>>177
시현주: 하하하 가라 시현! 플러팅 삠!
시현: (자는중)
시현주: 시현아?
시현: (수면모드)

>>179 대장인이 아니라 명장으로 올라가겠단 건가...

>>180 (자는 냥짤)

>>182 으엥기영엉
>>179 플러팅 대-선배 납시오 (?

(하루주는 잘 몰라요. 응애)

>>184 (지-긋

>>185 (찡긋)

(대충 하루카사 하루다림을 비롯한 증거 가져옴)
이래도 하루가 플러팅 명장이 아닙니까

와 지훈주가 등장하니까 스레의 지훈지수가 상승했어요!

지훈이한테도 플러팅을 날려야...
(시현: 그만..해....)

이제부턴 명장 하루의 이름을 따서 하루지수라고 부르죠(빵긋)

>>189 받아치면...어떤 반응을 보일지..(?)

>>190 오.. 이걸 받아쳐?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살짝 갸웃이곤 방긋 웃으면서 더 세게 받아칩니다 (빵긋

플러팅하살법
플러팅하살법 받아치기
플러팅하살법 받아치기 받아치기

아무튼 스레의 하루지훈에릭 지수를 너무 높이진 마세용
이름순서는 전투력임

>>191 ((지훈이도 마찬가지일텐데 어쩌지))
일선을 넘기 전에 누구 하나는 항복하겠죠 모(무책임)

>>192 비아 절친되면 플러팅 약하게 해봐야지...

저 말고 다림이나 에미리 넣어주시라는 에옹

하루가 선두에 있다니.. 지난 행적을 보면 지훈에릭에는 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4 시현: 아 ㅋㅋ
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현: ............
시현: 내가 졌다. 졌어. 못 당해내겠네, 요즘 애들이란.. (입꼬리 살짝 올리면서 고개 절레절레)

항복선언은 대충 이럴지도요..?

>>196 (대충 일상에서의 하루를 보여드림)

>>197 몬가... 눈 반쯤 감고서 말할 것 같아서 귀엽다
시현이 뽀다다다

>>198 반쯤 감고 말하다가 살짝 내리깔면서 시선 돌리겠죠 (끄덕)
지훈이도 항복선언 주시죠

그래도 하루는 옷을 날려버리거나 하진 않는걸요...부끄러워 하기도 하고..(당당)

>>194 (빵긋)

>>196 (플러팅력 말고 전투력이요 전투력)

>>201 전투력이면 맨뒤에 있어야 하는..ㄷ

>>199 지훈: ...하아.
지훈: 못 당해내겠네. 항복이야. 그러니까 그만해줘...(얼굴 살짝 붉히면서 고개 푹)

>>200 지훈이도 옷을 날려버리거나 하진 않아요?!(동공지진)
그리고 하루는 부끄러운 옷도 막 추천하고 그런 걸로 기억...

>>201 (불안)

>>203 귀여워(귀여워)

다들 플러팅 최대로 받으면 무슨 반응 보이는지 썰풀어조요

>>204
하루 : ... 이 이상..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입술 훑기)

시현이는.. 말 대신 행동으로..

상대 한쪽 손 끌어서 손등에 살짝 입맞추고 그.. 되게 한쪽 손 가슴께 올리고 하는 예의바른 인사? 그런거 하면서 이제 만족해? 하고 싱긋 웃을거같군요 (끄덕

>>204 지훈: 잘못하면 일선을 넘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괜찮은 거야? (빠안히)

(상상력이 극한으로 자극되 죽어버린 시현주입니다)

>>203 아무 일도 없어.. 내가 좋을 뿐...

>>204
이건... 사귀는 사이에서만 해야 하는 거잖아... (완전 얼굴부터 귀 목까지 다 새빨개져서 facepalm) <- 호감도 최대 연인x인 상태에서 입술까지 닿았을때 반응

이 플러팅을 플러팅으로 받아치는 플러팅 신사들... *facepalm*

나중에 비아 볼 붉히고 만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어린것들이.......

>>212 어흑 마이깟ㅠ

젊은 피가 끓어오른다(아무말중)

그치만 세계관 안에선 이미 결혼도 할수있고
학원섬 안엔 보육원도 있는걸... *facepalm*

일상이 하고싶어졌다...(수업중)

가문의 영광 특성으로 데릴사위가 되나 싶어 특성보니 부모님만 해당사항이었네

데릴사위라니 어떤 삶을 살아온 캐릭터인가요🤦‍♀️

(수업시작..)

데릴사위..?

일상..하고싶은데..회사야..

오늘 수업 끝나고... 일상을... (팩트:이 참치는 수업끝나고 일상돌리기로 다짐해놓고 끝난후에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던 참치이다)

(데릴사위??)

다들 현생이...

>>218
대충 친구끼리 서로 친한 부부 중에 캐릭터 부모님이 있었고
캐릭터 부모님이 죽어서 입야할까 하다가 캐릭터랑 친구 부부 자식이 서로 좋아하는것도 있고 해서 그냥 데릴 사위로 삼았다는 망상

에옹...

웨옹...

애옹...

에릭주 깼내

아... 스레를 빨리 갈아버리고 싶다...

자다가 악몽꿔서 깬 시현이 보고싶다...(아무말

>>226 썰풀면 빨리 갈리는 에옹

>>227 반응 주세오

썰 풀거 없어용용
그러니까 앵커를 마구 날리겠다
오늘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이니까 부부 관련썰 풀어조

>>235

>>227 재밌는 반응은 (?) 아니지만..
일단 눈 뜨고 아.. 하고 내뱉은다음 가슴께 꾸욱 누르면서 심호흡 몇번 하고 다시 엎드려서 멍하니 허공 보다가 자연스레 다시 잠듭니다!

자다가 악몽꿔서 깼을때 반응도 >>240 풀어줘

발판

>>229 (시무룩)

>>230 트라우마틱한 악몽이라면 어떨까요(사악)

그리고 지훈주도 발판을 채운다

앱

아무도 안 하니 어쩔 수 없다

비아랑 지훈이가 부부가 된 썰 생각났다
비아가 다른 일 하느라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지훈이가 비아에게 다가와서 자연스레 백허그라던가 스킨십 하고... 비아가 그거에 놀라서 반사적으로 실드차지 해버리고...(?)

실드차지 맞아서 살짝 시무룩해져 있는 지훈이 뭔가 비아라면 위로해주러 올 것 같다는 생각이

>>232 트라우마...^p^.... 너무하셔라!
벌떡 일어나서 헉헉거리다가 꿈인거 알고는 안도하면서 울거같네요
진정될때까지 계속 울다가 비틀거리면서 세수하고 찬물 한잔 마시고 다시 침대속으로!

>>238 (길길길)
앗...시현차... 너무 좋은데 그래도 괜히 미안해졌어요(뽀담뽀담)

>>236-237 국끓이다가 냄비뚜껑으로 실드차지(?)
밖에서 그러면 무심코 밀쳐내거나 할 수 있는데 집에 있을 땐 웃으면서 같이 안아줄 거에요. 요리하고 있을 땐 위험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던가 하고... 너무 방해하면 흘깃하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시무룩해져 있으면 도담도담... 할것

>>239 (시현이가 지훈주를 빤-히 쳐다봅니다)
그래도 옆에 누구 같이자고있으면 울진 않고.. 그냥 툭툭 쳐서 깨운다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나 잠들때까지 손만 좀 잡아달라고 하겠죠
>>240 방밀전사 비-아!

(꾸물)

아니 지훈주가 실드차지로 날 밀어냈어
자다가 악몽꿨을 때 반응... 악몽도 꿀 땐 무서운데 깨고나면 이거뭐임? 같은 평범한 악몽(?)을 꿀 거에요. 학교에서 길을 잃는 꿈이라던가 피아노학원 가려고 문을 여니 바닥이 없어서 추락한다던가... 좀 지나고 진정하면 무서웠단 것까지 좀 쪽팔리려 하는 그런 꿈? 꾸고 나면 괜히 친구들한테 안부묻는 문자 돌릴 거에요.
흠... 학원섬에 와서 죽은애들 꿈을 꾼다면? 네가 못 지켜서 죽었다, 라기보단 너와 있어서 행복했다, 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같이 노는 꿈을 꾸겠군요. 친구들이 정말 비아한테 자책하지 말라고 저승 가기 전에 한번씩 얼굴 보러 온 것 같은 꿈. 꾸고 일어나면 가만히 앉아있다가 로스트된 아이들 전화번호 모아놓은 앨범 보고... 친구들한테 안부문자 돌린 뒤 가볍게 뛰러 갑니다.

>>240 지훈: (으아악)
웃으면서 안아준다니 역시 부부 사이일 때는 괜찮은 건가요..! 앗 힐끔거리는 거 일부러 노리고 요리할 때 백허그하거나 머리 쓰다듬거나 할지도(???)
도담도담 좋아요... 비아도 시무룩 할일 있으려나요 지훈이가 도담도담 해줄 것 같다(아무말)

>>241 시현쟝 미안해...!
시현이 손 꼭 잡아주면서 동시에 빤히 바라보면...

아악모옹...

.dice 1 6. = 3

>>242 아니 짤 뭡니까(흐릿)
어서오세요 다림주(콕콕)

>>243 길길길길길
친구가 죽는 꿈이라던가 꾸면 어떻게 반응할런지...

다들 아안녕입니다아...

왜이리 상태가 그지같지..

비가 와서..?

(어제의 진상을 보며 기겁.. 차마 갱신을 못함

>>242 (눈물...)

>>244 부부 사이일 땐 괜찮습니다. 부부가 그런 걸 하라고 부부 아니겠어요? (유-교 마인드) 요리할 때 백허그하거나 머리 쓰다듬으면 볼 붉히다가도 선배시절 말투처럼 위험하니까 그런 장난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설교각을 잡을겁니다.
부부 사이까지 갔으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어리광부릴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키가 비슷비슷하다보니 품안에 쏙 들어간다던가 하는 건 못하겠지만... 도담받으면 행복행복.

>>246 친구 죽는 꿈을 꿔도 멘탈이 깨지진 않을 거에요. 함께 노는 꿈보단 좀 더 슬픈 눈을 하고 있겠죠.
애초에... 오너가 캐릭터한테 영향을 많이 받아서... 친구가 죽으면 그 상처가 낫지 않을지라도 다잡고 다른 인연으로 덮어갈 수 있는, 잃어버린 인연도 품고 다른 인연도 품을 수 있는... 처음부터 그런 캐릭터로 만들었기 때문에.

>>249 어디 한두번입니까.
그냥 오십쇼.

>>244 자기가 악몽꾼꺼 눈치챘나? 싶어서 슬쩍 시선 피하다가 음.. 하면서 너무 빤히 쳐다보면 부담스럽다고 말하면서 다른곳좀 봐달라고 하겠죠 (끄덕)

다들 어서오시고 에릭주... 물안주...

저이 친구해요 에릭주

어서와요 에릭주우...

이 피곤함은... 음... 어...

>>249 (대충 이제는 익숙한 에옹)

>>250 ㄴㅇㄱ 역시 유교걸....
설교각 잡으면 극한까지 장난치다가 설교하기 직전에 일부러 멈출수도...(짓궂) 헐 적극적으로 어리광부리는 비아 보고싶다! 지훈이는 어리광 잘 받아주니까요(끄덕) 품 안에 쏙 안는 건 어려워도 머리만 끌어안아주는 것 정도는..? 품 안에 머리 끌어안고 쓰다담

앗아...그렇군요...강한 아이인 것이야 비아..

>>251 다른 곳 보는 척 하면서 쓰담쓰담 해주고싶다

악몽... 생각보다 자주 꾸지는 않겠네요. 대부분은 꿈을 꾸었단 것도 기억 못하는 느낌인데.

대신 한 번 꾸면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현실적임이 기반이고.. 자각몽 전 단계 비슷한 느낌이라 깨고 나서 상태가 장난 아니겠지...
고어는 기본이고 정신력 왕창 깎아먹고 제정신이 아닌 그런 느낌? 그런 꿈 꾸고 나서 일상하면 크게 기울어있을 가능성 높음..

>>255 (다림이 뽀담...)

물안주라니
시현주도 참..
누가 이슬 안주로 물을 먹어...

>>252
이미 친구자나요

점점 살아나는 기분이네요...

나아진다아..(날씨 버프 받음)(비온 다음날 버프)

다행이에요 다림주...

유교소녀 하루 ^^

점심시간 3분전...
잘까...좀만

하루의 종교 사실 유교로 밝혀져...

>>261 잘 수 있다면 자는게 좋긴 하지만 밥도 드셔야...

공자왈 팟 구함@@@@@@@@@

(유교걸 in 마도일본)

서큐버스 하루가 보고 싶긴 해요(??)

아냐... 유교걸이야..

유교소녀 다림...
으음.. 겉모습만 보면 어울리려나.(단정차가움)

(대충 여여칠세가능석 외치는 지훈주)

(대충 여여칠세부동석 외치는 에미리)

서큐버스 하루라니 어장의 하루지수가...

애들 유교걸 모습 보여주세요(아무말)

>>269
"지훈아, 나는 어때?"
"네가 날 갖고 싶어져서 미쳐버리게... 매달리고 허우적대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대신 非유교걸 비아를 드리겠습니다.

(시현 바라봄)
(유교랑 거리 5억년은 떨어져있음)
(시현: ? 문제라도?)

>>270 지훈주: 매달리게 해주세요
지훈: (우와아...)

비아...비아 비유교걸 모드...미쳤다...

>>271 역시 차기 플러팅퀸

(말없이 꼬리를 살랑살랑이면서 고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이는 하루짤)

늑대소녀 하루가 되서 유혹하는 모습 떠올라서 지훈주는 죽었다

>>274 대충 악마 꼬리였다는 덧붙임

흰옷에 라면쏟아서 울고싶은 시현주 리갱...............

>>276 얼른..얼른 퐁퐁으로 색을 빼야...!

회사는 퐁퐁업쪄.....(8ㅁ8

>>276 🤦‍♀️🤦‍♀️🤦‍♀️
빨리... 어떻게든...

얼른.. 부분빨래라도 하는 게..!

어장의 여캐들이 죄다 요망하니..(흐릿)

다림이는 덜 요망한 걸로 판명.

>>275 서큐버스 하루...(죽음)

아아니 시현주 (토닥)

>>280 원조 요망캐...

>>280 하루 : 다림양도 이리 와서 이 옷 한번 입어보시죠..? 후후후.. ( 요망한 미소와 함께 옷을 들고 한걸음 한걸음 다가감)

물티슈로 커버치는중..

시현이는
안요망해
빠아앙긋

>>284 대충 시현이도 입혀버려야 하겠다는 잘
물티슈로 안 빠질텐데 ㅠㅠㅠ

>>280 (평소 버전은 절대 아님)
(다림이 펄럭펄럭이 신경쓰여서 옷 덮어주려다 실패해서 시무룩)

나보단 네가 더 잘 어울릴거같다며 도망치는 시현이 짤

어쩔수...업써오.......

>>286 (비아언니에게 애교부리는 하루짤(?))

탄산수...있던가... 사이다는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해보겠씸다

사이다는... 당분때문에 끈적끈적...
그래도 라면보단 나은가...?

다림이는 전혀 아가씨 출신이 아닌데 아가씨풍 옷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283

다림: 하.. 하루 양? 그 옷은 저한테 잘 안 어울리지 않을까요?
다림주: 입어!

>>286

펄럭펄럭이긴 해도 밑에서 위로 부는 게 아니면 나름 괜찮을 거란 애옹(?)

>>292 하루 : 그런건 입어봐야 아는 법이에요~자아, 얌전히 계세요~

어장 여캐들이 전부 요오망하다...

사이다는 끈적거리지 않으려나요..?

시현이가 금색으로 현무 수놓아진 검정한복 입고 삐딱하게 다리 꼬고 턱 괸상태로 멍때리는게 보고싶어졌다

(이쯤에서 풀어보는 Tmi)
경험치는 각각 레벨/기술/의념 3개가 사용되고 있는데 모두들 의념숙련도는 5%가 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끈적끈적......
....
......................... 라면국물보단 낫겠죠 모...

그리고 캡하!

>>254 그러다 어느 날 터져서 단단히 혼나버려요...
쓰다담하면 부끄럼반 기쁨반입니다. 연상한테 쓰다듬어지는 걸 좋아하지만 연하라도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쓰다듬어지는 건... 부끄러워도 기쁜것...

>>288 (하루 머리 쓰담하려는 비아짤)

>>295 검금포스시현은 어쩔수없지... 나른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가 이쪽을 보고 헷, 하는 느낌으로 웃어줬으면 좋겠다아!!

>>297 (ㅠㅠ) 그래서 지워지긴... 지워졌나용용...?

>>296 !
시험 끝날 때까진 시험공부 일변도에요. 어쩔수없는것..

(대충 에미리쉑 의념숙련도 어디까지 올라갔을지 궁금하단 애옹)
캡틴 어서오세요~~!! ( ´꒳​` )

>>297 탄산수 특) 아무튼 응급처치는 됨

>>300 1%?

캡 하~

>>298 참언니..

하루도 1퍼대 일 것 같구..높게 잡았나

>>303 0%

의념 수련도 해야겠다
물론 공부 끝나면...(시험공부 남음)

>>297 (몬가 잘못될 것 같은)

>>298 혼나는 거...조아...(?)
부끄러워하면서 기뻐하는 비아 귀엽다... 쓰담쓰담 하다가 이럴 땐 누나가 아니라 동생 같다면서 살짝 놀리는 지훈이라던가.... 그러면서도 쓰담토닥...

의념을 쓰긴 써야 오르는 건가...
그러면 지금 화현이가 제일 높으려나?

>>300 >>299 지워진...지워졌나..? 더 번지기만한거같은...(흐릿)

>>298 헷 보다는 그냥 나른하게 쳐다보면서 응~?? 하고 입꼬리 살짝 올릴것같네요!

화현이는 15%대긴 해

높게잡았군!

의념숙련도 특) 쓸수록 오름

사슴벌레랑 투구벌레 잡아서 의념으로 싸움붙여야지

지훈이는 몇%인지 궁금합니다 캡

섬광탄!! (아님)

의념숙련도는 쓸수록 오르는 게 아니라 자기 의념에 대한 이해나 깨달음이 주요야.

>>312 0

시험 끝나고 의뢰가실분

깨달음이 없어서...(납득)

의념에 대한 이해.......(실성!)

>>305 왜 좋아하세요(!)
그래도 내가 너보다 누나야. 평생평생 누나야. 하다가 노곤노곤하면서 그래도 오늘은 여동생 할게... 하면서 푹신...

>>307 살짝 비웃는걸 생각했는데 그냥 쭉 나른한 느낌도 좋다! 뭔가 게임에서 메인화면에 세워놓고 방치하면 스프라이트 변화와 보이스 나오는 느낌(?)

>>308 높앗! 진화한 의념 기준인가용?

시현주: 의념에 대한 이해... (시현 의념 봄)(현무임)
시현: 어.. (사성수 관련 책 꺼내오고 나무위키 켜서 내밈)

>>319 시현이가 비웃으려면.. 좀.. 까다로워요.. 애는 푸흡.. 같은 웃음참기류는 가능해도 하ㅋ는 잘 안하는애라..

시험 끝나면 선생님 만나서 동아리 구하고... 아무튼바쁨... 워리어 아이언스킨이랑 기합이랑 배우고 무기술도 수련하고 의념도 수련해야 하고

동아리는 다도부를 강추합니다.......😎😎😎😎😎😎

지훈주는 누나캐가 약한 모습 보이는 것에 약하다ㅡ!

께에에엑...(흐느적)

역시 0이겠군(납득)

다들리하임다...

>>322 청월 다도부에 들어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죠...?

>>323 (대충 캡틴이 풀어준 약한 모습 서유하 레스를 투창)

그러고보니 비아... (열심히 하면)학생회 들어갈 수 있나...?

학생회특) 성현이 보다 신체능력 좋음

>>325 얼굴은 예쁜데 입이 험한 단발남캐와 창과 방패 대련을 할수잇음 😎✌

>>324 다림주 오늘 많이 피곤해 하시는 듯한...(뽀담)
리하에요~

>>325 (피줄줄)

다림주 어서오세요~

>>326 학생회특)아무튼강함

>>327 형님특)형님임

>>328 (응급처치를 위한 간지나는 서유하 썰 투하)

+ 차 마시면서 멘탈케어 가능 (ㅋㅋ!)

차를 벌컥벌컥 마시면 화내면서 찻잔 뺏어서 던질듯

그러게요.. 오늘따라 매우 피곤...

어제 일찍 잤는데 왜째서..?

시현이로 왤케 보고싶은게 많지
의념 수련하면서 한쪽에는 냉기 한쪽에는 독 띄워놓고 뱀모양 만들다가 재채기해서 뺨! 하고 뱀모양이 뱀이였던 무언가가 되는거 보고싶다

>>330 유우토 특) 놀랍게도 인성이 사오토메 가 안에선 선녀인 편

다림주 리하에요~~~~😎😎😎😎😎

>>330 (쿨럭쿨럭)(회복중)

>>333 몸살기가 있으신 건가..

뺨! <- 귀여워

>>332 그럴땐 차 대신 술을 가져가 봅시다 (ㅋㅋ!)

근데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짱해요.(고개끄덕)

고장난 스마트폰 같은 육체

대충 몸을 쉬게하라는애오오오옹

시도때도 없이 졸리고 피곤하다고 찡찡대는 내몸놈

일단...쉬시는게...
아니면 오히려 가볍게만 움직여 본다거나요?

그런 의미에서 정신혹사용 일상을 구하는 거시다(아무말)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애옹

잘못된거같다는애옹222

엣.

엣이 아닌데요
쉬셔야죠(지그시)

그치만 정신말짱하고 몸이 피곤하면 가위눌려욧...

정신도 피곤하게 하거나 몸을 쌩쌩하게 해야 하는것이 채고임다(?)

>>349 정신이 피곤해지는 법..
인강 듣기..?

정신력이 빠르게 바닥나는 데에는 공부만한게 없긴 하죠

으윽.. 공부하기 싫어..

캐는 공부 열심히 하겠지만.(그게 결과를 주는 건 아님)

졸악다

비아주 끝나시면 주무시는게...

조금만 있으면 학교 끝난다 으윽

공부가.. 정신력이 빠져나간다고..?

(슬쩍)

저기 혹시 괜찮다면 지금도 시트 받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제 새벽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너무 취향이라서....이미 꽤 진행된 것 같지만 염치 불구하고 물어봐요!

시트는 항상 받습니다 😎😎😎😎😎😎

>>355 (끄덕)

신입이다
신입이라고(기웃)

이 재밌는걸 시작할 때 부터 끼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ㅋㅋㅋ
아, 아직이라도 늦지 않은거겠죠?

(어장 넘버링 89 - 실제 진행된 량 타 어장 기준 3)
(눈물이 앞을 가림)

>>355 공부 특) 전공 아니면 정신력 0됨

신입..! 오시면 받습니다.. 받고요...(반짝)

>>359 그럴리 없어!! 공부는.. 재밌다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쓰앵님!!!! 지금 시트를 내시면 17레벨로 시작 가능!!!! 일단 시트를 내시면 환영해드립니다 님만오면 ㄱ임!!!!! 👾👾👾👾👾

원래 어장에서 놀던 참치가 아니라서 여러모로 어색할 순 있지만, 그럼 용기를 가지고 신청해볼게요!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왜 캡틴은 아무 말도 안해요?
- 내가 입열면 다 떠나더라고 ㅋㅋ ㅎㅎ

>>364 (불-신의 눈빛)

신입분 오시면 전력으로 핥아드릴 자신이 있다

워리어 포지션...적극 환영합니다...아무튼 환영...😭

잉 캡틴 오시면 대부분 더 떠들썩해지지 않나요

>>370 팩트)다

워리어 포지션인가.....역시 랜서가 제일 많나요? ㅋㅋㅋ

엣. 입열면 떠들썩 아니던가여..?

워리어가 부족하긴 하지만 서포터라도 매우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362 (이과인데 이과내용 배우면서 정신력 떨구는 사람)

>>372 의외! 그것은 서포터!

비율은 서포터>랜스>>>>>워리어쯤 돼

>>374 문과 특) 전공공부가 제일 즐거움

>>372 >>375 를 참고해주십쇼 워리어가 제일 적음...😭

그럼 워리어쪽으로! 신입이 살아남기 위해선, 희소성을 챙길 수 밖에 없는거야!! (아닙니다)

스탯 올 A로 할걸
워리어로 포지션 변경이 비교적 자유로울텐데...

정확하게는 시트 비율상으론 랜스랑 서포터랑 비슷한 느낌인데..

어장 죽돌이들이 서포터가 많아서...

>>376 이걸 문과가 1승...

>>377 기대하고 있는 에옹!

혹시 성비는 대략 어떤 느낌인가요? 비슷비슷한가요?

성비는 신경 안 써도 된다.
어차피 NPC만 수천명인 어장이야

성비... 비슷한가...

대충 위키 보면 여캐가 조금 많은 느낌일 듯함다.

>>381 정리 안된 분들 포함하면 7:9요 (두둥!)

와 시닙!! 어서와요!!!

(평범한 서포터 1인)

신입분께 팁
저희 스레는 오너나 캐릭터의 성향에 상관없이 캡틴 npc가 치고 지나가는 일이 잦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오너는 위키 기준으로 정리를 했다)

다들 어서오세요~

신입?
신입????????????????????????

안녕하십니까
성학교의 비얌 담당인 시현주입니다
사랑합니다 신입분

신입분 시트 가져오실 때까지 숨 참는다
흐읍

혹시 유급이나 복학, 전학 과도 같은 설정은 통과 되나요? 문득 적다가 그럴듯한게 떠올라서

>>389 >>390
ㅋㅋㅋㅋㅋㅋ 가, 감사합니다! 다들 반겨주시니 기쁘네요

성학교 - 학년당 1회 유급. 총 3회까지 허가
청월 - 1년 유급 허용. 총 1회 허가
제노시아 - 3, 4학년에 한정하여 허용. 1회 허가

복학 - 가디언 아카데미에는 복학제도가 없음. 퇴학하던지 유급당하던지 둘 중 하나.
전학 - 셋 다 가능하나 보통 청월에서 아프란시아로 가는 경우가 많음. 반대도 없는 것은 아님.

성학교 특) 널널하다못해 배우는 게 적음

아ㅋㅋㅋㅋ실전에서 배우라고ㅋㅋㅋㅋㅋㅋ

호오...

성학교 특) 프리함

일단 구르면 깨달을지니(?)

스테이더스 항목이 조금 아래 있었군요! 제가 놓친건가 싶어서 계속 초반부를 정독하고 있었네요 ㅋㅋㅋ
올 F 행운 C 에서부터 128 포인트 분배에 특성 하나 선택으로 이해하면 괜찮을까요?

청월특)

퇴학 직전임

의뢰 아직 두 턴밖에 안 진행됐는데 불안한 이유.eu
성학교 클라스를 보고 경악한 유우토 오라버니가 대체 뭘 배우는 거냐며 에미리보고 청월로 전학오라고 할거같음

성학교) 프리덤!!

>>400 행운 매력 빼고 다 투자 가능하십니다....😎

성학교 특) 발로 뛰면서 배움

올F에 매력이 C+ 일텐데 뭐ㅣ

특성 아니면 스탯분배 못하는 저 두개빼고는 자유분배 O

성학교 특) 하교시간이 4시임 (real)

등교시간이 10시였나 11시였나...

청월 특) 등하교시간이 조만간 야자도 할거같음

이쯤에서 알아보는 캐릭터가 다른 학교였다면?

에미리 - 청월
의념을 사용할 수 없지만 방법을 고민하다 스쳐 지나가듯 들은 의념파장 이야기를 듣고 응용해보려 함

서진석 - 청월
이게 뭐야(파캉)

에미리 - 제노시아
배운건 있는 것 같은데 쓰는 법은 모름

서진석 - 제노시아
의념 파장은 아는데 불완전해서 한쪽만 풀림

>>411 But they are.....(대충 유우토 뒷목잡는 짤)

아니 청월이 저렇게 유능하다고?

성현아 너 뭐했냐

아ㅋㅋㅋㅋㅋ진짜 조만간 의뢰 끝나고 어머니 맞다이때 너 청월로 전학 생각해보면 안되겠니 이런 말 나오는 거 아니냐구요 그냥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보면 각 학교별로 아는 지식이나 이런게 미묘하게 차이가 날걸..?

성학교 특) 학교에서 의념파장을 안알려줌

제노시아도 배우는 걸 실전에서 배우게하는 학교가 있다??

알려는 주는데 안들었을 가능성 多

성학교 특) 아 ㅋㅋ 알아서 배우라고 ㅋㅋ

>>418 에미리야....학원도와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날라리라이프를 살고있구나....(실성!)

그리고 학교 끝났으니 에미리 일상 이어올 동안 멀티 구합니더

다림: 복습도 해야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하고 의뢰도 해야하고..
다림주: 으어으어어어...

와뉴우비
대박

>>421너무 최근이라.. 관전함다

시험 공부 다끝내면 성현주가 문제 틀려도 성현이가 합격점은 받겠지???

>>424 (라고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

성현이라면 분명 합격점을 받을수 있을겁니다...😎

어떻게든 시험공부를 끝내면...
지훈이도 이제 시험공부 해야겠죠 놀만큼 놀았다 요녀석

이아네의 정리노트
-일반 아이템
시험 점수가 상승한다.

시험공부(의뢰 끝내고 해야함)

텀이 미친듯이 길지만 일상..가능할지두...

시험공부도 해야할텐데...

거물을 만나뵙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크으읏.. 일상.. 하고싶다..

타케다 선생님.. 대체 얼마나 뭔가 천재시면 이해에만도 관찰이 필요한 책을 쓰신 겁니까...

저번진행때 망념 90짜리 공부 한번 못하고 커뮤만 하다가 진행 끝나버린게 뼈아프다...

>>430 조오습니다
선레라던가 상황이라던가 어떻게 할까요

글고 에미리는 아마... 막레가 될 것 같네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432 으음...
꽤 지난 것 같으니 멀티..?

>>434 상황은 어.. 사람 눈에 안띄는 적당한 곳에 널부러져 자고있는 시현이를 발견한다거나..?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용 (노양심)

널부러진 인간비얌 귀여워

이 비얌은 햇볕 따땃한곳에 널부러진것이 특징입니다
건들면 물어버릴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 인간비얌 관찰기 제 3권 15장

>>438 (바로 달려가서 인간비얌 볼따구 탐내기)

" 진짜로 이정도로 편안한 기분은 오랜만일지도... "

그동안 의뢰에, 태양왕 같은 일도 있었고, 오니잔슈를 계속 가지고 다녔던지라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긴박한 상황, 목숨이 오가는 전투, 거기에 끊임없이 들리는 저주스러운 말들... 가끔은 오니잔슈를 놓고 다니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에미리가 자신에게 콜라를 밀어주자 작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 그렇네. 무거운 이야기 뒤에는 가벼운 이야기를 해야겠지. 좀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서... "

느릿하게 말하며 눈을 반쯤 감아 에미리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였을까. 콜라를 홀짝이며 요새 뭐해? 라던가, 취미라던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적어도 지훈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지.

//슬슬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단문 일상이 어쩌다가 이렇게 길어졌지!!

어.. 멀티.. 전 좋슴다(응?)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인간비얌 귀여워22

>>436 아아 이것은 야생 비얌이라는 것이다
볼따구를 만지기 좋게 생겼지

맞다 시현이와 선관...있었던가요..? 지훈주는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기억력 나쁨)

>>439 시현: (불안한 느낌에 볼 감싸고 웅크리기)

>>441 저번의 가디언넷에 대해 항의하려고 지훈이가 다림이를 찾아갔다던가... 아니면 반대도 좋고...(?)
그냥 평범하게 놀러가는 것도 좋습니다?

단문일상이 어쩌다가 장문이 된건지 진짜 눈물이 난단 애옹
수고하셨습니다 지훈주~~~!! 🤦‍♀️🤦‍♀️🤦‍♀️

지훈미리 특) 음료수로 개그하는 일상 하고싶어도 시리어스로 흘러감(?)

얘네 둘은... 자기들끼리 살아나서 움직여서 시리어스 파트 만드는 듯

웨야아아아앙
아무튼 나는 이제 학교에서 해방되었다!
일상.. 은 찾아도 없겠군 뭘하지

뼐하게 지훈주의 목표가 있다면 성현이랑 시리어스 파트 해보느누것(????)

이게 다 .dice 1 3. = 2 때문이란 애옹

>>448 에유썰이라던가

>>450 귀신같이 2나오는...

가디언넷에 항의하려고 찾아가거나 익명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것에 지훈이를 찾아가거나..

.dice 1 100. = 72

높을수록

또 2나왔네 이정도면 다갓이 동질화루트를 권장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

>>442 하루도 귀여워요 (뽀다다담)
>>443 시현: (하아아아품)
시현의 뱀: (하아아아아아품)
없었습니당!

>>452 (높아)(떨림)

>>453 지훈이 특) 다갓에게 미움받음

>>454 지훈: (둘 다 쓰다다담)
그럼 선레 써오겠슴다!!

>>448 비아가 빌런화된다면...?

어라. 지훈이가 찾아오면 악몽 지수 72+기본급=100 오버 상태라고요?
빼박 찾아가야겠네?

아니면 그냥 약속잡아서 데이트한다거나(농담)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아니면 상황 정해주시면 써올 수는 있슴다?

>>454 징짜 귀여운건 시현이나 카사나 에미리나 비아, 바다 같은 아이들..

>>456 다녀오쎼용!

시현주는 허리가 아프니 쪼금 널부러져있어야..

>>444 (돌격!)

에유썰이면... 잠깐 진단을 돌리고 와야겠군

악몽 꿧어...?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상황은 원하시는 쪽으로..!

다들 기엽다...

>>463 다림이는 플러팅의 신(??)

아니 여기서 데이트가 걸리네... 뭐 그래도 가디언넷 말이라던가 나오긴 하겠지만..

써오겠슴다!

>>457 비아가 빌런화한다면? 음. 철저하게 자신의 욕망을 위해 구는 빌런이 되겠네요. 가족이랑 친구들은 문답무용으로 안전저택에 감금해놓고 얻고 싶은 건 얻고 싸우고 싶은 사람과 싸우는 것. 대저택에 설치된 보안장치들을 맨몸으로 다 뚫으면서 거적대기가 된 옷과 재투성이 손으로 보석을 손에 쥐면서 미소짓는다거나.

데이트인가...(끄덕) 다녀오세요!

" ...흐음. "

지훈은 살짝 고민했다. 햇볕 잘 드는 곳에 혼자 널부러져서 곤히 자고있는 여자아이가 있다면 이것은 깨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무시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깨우기도 애매하다. 일부러 이런 곳에서 자고 있는데 잠을 방해하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하지만 이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릴지도 모르고, 애초에 길바닥에서 자는게 얼마나 위험한데...

" 저기. "

소녀의 곁에서 살짝 쪼그려앉는다. 문제는 말을 걸어도 답이 없다는 거다. 흔들어서 깨우기...는 좀 이후에나 쓰기로 하고, 일단은...

" 여기에서 자면 감기 걸릴지도 모르는데. "

소심하게 소녀의 팔을 콕콕 찌르며, 지훈은 열심히 말을 걸어 깨우려고 시도했을까.

https://shindanmaker.com/chart/1065879-eee82627d4802129e4291ce5c0ffa698a0dccc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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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1065879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매력과 민첩력만 있는...
팜 파탈계인가?(아무말)

콜팝 땡긴다 사와야지(뜬금)

헐 콜팝 먹고싶음
배달음식 같은데서 사이드로 파는건 너무 창렬해서 안사먹은지 10년 된거같아용용

맞아용 그래서 넘 슬픔...
지훈주는 다행히 예전 피아노학원 건너편의 분식집이 남아있던 것

요새는 분식집이 다 없고 프랜차이즈 뿐이라... 슬프다...

사비아은(는) 하나하키 AU, 담담한 분위기로 나는 무서워. 결국 우리의 끝은 정해져 있으니까. 너도, 나도 다 알고 있지. 라는 문장을 넣어 연성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연성에_도움이_되기를_바라며
https://kr.shindanmaker.com/778072

하나하키가 아마 짝사랑하면 이룰 때까지 꽃을 토해내는 병이라던가요? 전에 화현주 취향이라던 '곧 죽을 걸 알아도 죽을 때까지 마지막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햇살캐'같은 친구를 짝사랑해서 죽기 전에 실망할까봐 고백을 못하는... 하지만 마지막에 대화를 나눌 때 결국 친구도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담담하게 하는게 위에 대사고, 결국 친구 죽고 평생 꽃 토하면서 살아가는 뭔가가 떠오름...
웨옹(웨옹)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잔인한 썰을 써오라고 시킬 것 이다
하지만 캡틴은 좋아하겠지
(뜸 들이기)

파-국의 데이트(라고 쓰고 질질질 흘러내림이라고 읽는다) 이후로 처음 만나는 것 같습니다. 음. 어째서 이것도 데이트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다만 다림이에게는 대부분의 만남 상황이 데이트 비슷한 거 아닌가.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있는 옷이 별로 없는 느낌인 건 넘어갑시다.

"...피곤하네요"
"약속을 취소하는 건.."
악몽에 시달릴 대로 시달리는 건 좋은 게 아닌데. 같은 생각을 하면서 대충 골라입은 옷을 입었습니다. 그치만 대충 골라입었다고 하기엔 미니스커트에 절대영역의 삭스라던가. 브이넥 블라우스라던가. 신경써서 입은 게 분명합니다. 물론 데이트 가기 전에 옷을 미리 골라두는 건 예의입니다.

"햇빛이 좋네요."
약속장소의 벤치에 조금 멍하게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훈이가 다가와도 눈치를 못 챈 채 눈을 감고 있을지도 몰라요? 백일몽처럼 하얗고 아지랑이같은 기분에 조금 늘어져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 이 백일몽 앞에서도 악몽으로 반전되려나.
장난같은 거 치려면 이럴 때가 적기(?)

웨옹...
그런 햇살캐랑 비아랑 행복하게 꽁냥대며 사는게 보고싶어요... 애옹ㅇ....

>>476 갑자기 등장하는 에릭주 안녕

>>479
비아주도 안녕~

>>476 (대충 뜸부기 짤)

데이트(대부분임)
장난은....

.dice 1 100. = 87
높을수록 짓궂다

에릭주 어서오세요 😎😎😎😎😎😎

쟈는거 좋아

(슬쩍)

>>481 "티르노바" 어서오고

혹시 시트에 코드? 설정하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지훈주: 처음부터 짓궂게 가는구나 이 귀축
지훈: 네가 굴리는 거잖아

>>484 #(세글자까지)

이름란에 샵걸고 아무말 하는 거였던가...?

어서오세요 화현주!

>>485 으아악 아니야

>>486 이름칸에 #(특정 단어나 기호) 쓰면 인증코드가 떠요!

코드 특) 길게 쓰면 이름을 따로 못씀

인코는 한글은 세글자, 영어 숫자는 8글자까지 먹어.
쓸데없이 길게 쓸필요 없어잉~

지훈이 말을 걸고 팔을 콕콕 찔러도 바닥에 널부러진 소녀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푹 잠든것도 아닌것이, 팔을 콕 찌르자 표정에 아주 미세하게 변화가 나타났었지. 그럼에도 깨지 않은 이유는 단순했다. 그저 눈을 뜨고 상대를 쳐다보면서 반응하는게 귀찮았을 뿐.

"으응..."

감기걸릴지 모른다는 말에는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대답이라기보단 잠꼬대의 느낌에 더 가까웠을까. 오히려 지훈의 행동에 반응을 보인 것은 그녀가 아닌 그녀의 머리카락 속에서 몸을 돌돌 말고있던 뱀이였지.

머리카락에서 스르르 기어나와 말고 있던 몸을 꼿꼿하게 세우며 지훈과 눈높이를 맞추던 뱀은, 뀨? 하는 느낌으로 고개를 갸웃인다.

뀨(뀨)

뀨!

신입분들 선관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인코는.. 그렇습니다(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심)

우선 첫번째는 지훈주로 하자

1. 만약 궁도부 에이스 지현이와 관계가 초기화 되지 않았을 시에
태양왕 게이트에 휘말려 사망한것을 알게된 지훈이의 반응

ㄱ

올렸습니다! 1시간도 넘게 걸린거 같은데, 이 긴 시간동안 숨을 참게 해버려서 미안해요....(_ _)

신입채고!

뀨
(귀엽다)

다림주 시현주 답레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콜팝 사면서 어떤 장난칠지 고민중...

Wa!!! 성학교 워리어!!!!!! 어서오세요!!!!!

신입채고 22

>>476 아니 에릭주는 언제 오신 거래.

안녕이에로!

>>499 (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후우우우우우우)
이 신입의 향기......

신입체고오오오오오오오오!!!!!!!!!!!!!!!!!!!!!!!!

우왓... 와아앗...!
청월(前) + 방패 + 영웅의 씨앗 + 워리어라니...
근데 청월에서 따돌림당했어...

그리고 설정상 살짝 이상한 건 있는데 어차피 설정 편입하면서 바뀔거라 상관없음

오늘 진행은 5시부터 종료예정시간 없음

괜찮슴다~

그동안 전 신입챠를 핥고 있을 것임에(아무말)

티미
시현이의 애완동물인 비얌이는
몸을 쭉 펴면 시현이보다 키가 크다 (시현 키 대충 170중반)

5시~

>>>> 종료예정시간 없음 <<<<<<
?
????
??????????????????????

>>507

안그래도 지금 깜짝 놀랐어요! 메이킹 가이드만 보고 적고나서 제출한다음에 위에 올려져있는 시트를 읽기 시작했는데
이, 이렇게 공통점이 많다니...

종료예정시간 없음<< 네?

((엑))

@진짜돌주 응답바람.....저희 비상걸림........😨😨😨😨😨😨😨😨😨😨

진석주라면 관전하고 있어요
내가 알고이씀 아무튼 그럼

공부하고 망념 80찍고 뭘해야할까

(대충 진석주를 부르는 간절한 텔레파시)

666님이랑 친해지기 <-- 목표(??)

연락처에 있는 친구가 적을 뿐 아는 사람은 많다.
커뮤니케이션을 해라 옛사람!

>>498 약간... 머리를 굴려봤는데요
일단 그 시점에서 시트 내리는 것까지 고민해야해서 썰풀게 별로 없슴다(...)

5시부터 종료예정시간 없음.... 1시간도 안남았네요. 바로 참가할 수 있으려나?

>>521
!!!!

아는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다같이 스터디 모임을 하면 효율이 더 좋지 않을까!?

그 상황으로 갔으면 지훈이가 미치거나 복수귀가 되거나 둘 다거나...인지라 오열하고선 제대로 반응조차 못 하는 상황이 될 것

가문의 영광 특) 잘 굴리면 연락처에 친구(?)를 많이 둘 수 있다

if
[태양왕 게이트* 도중 만석이*가 사망하였다]

드르륵 소리와 함께 한 부실의 문이 열린다.
어두침침한 공간이 기분 나쁘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익숙해지지 않았다.

" 잘나신 정보부 사람들도 꽤 죽었나보네, 부장님 속 좀 쓰리겠어. "

만석이가 죽어버린 이유는, 내가 약해서다.
내가 강해서 녀석을 보조할 수 있었다면, 그 녀석은 죽지 않았겠지
전부 내가...한심해서다.

"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신입부원 받고 있어? "

더 강해져야 한다, 더..
#정보부에 입부신청을 한다.
*태양왕 게이트 - 초대형 게이트이며, 학원섬 근처에 출몰함. 수 많은 학생들이 사망하였다.
*강만석 - 에릭의 친구.학생회이다

>>523 처리는 5분도 안걸림 ㄱㅊ

>>513 건강 S 신체 A 스텟까지 똑같은것...
저... 저 밀려나는 거 아니에요? (식은땀)

별개로 성격이나 서사에선 완전 정반대일 만큼 차이가 나서 어떤 관계를 쌓아올릴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시트인 겁니다... 오자마자 선관을 찔러버리고 싶엇...!!

미소녀 - 일단 예뻐진다

하루의 선관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사실 하나미치야나 만석이나 인연퀘로 보호받은게 다행이긴 했지

(친구 있으면 신기한 과거사)

선관 찌르고싶다 2222
취향이에요

선관... 근데 뭔가 접점이 적어보이는 무언가라...(흐느적)

아무튼 오늘은 의념파장인지 뭔지 한번 시도해볼 거란 애옹

에미리의 선관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여러분....😎🎵

청월 친구들은 시험기간이라서 안마나줄거 같으니 다른 학교에 아는 사람 있는지 탐방 할 차례다

>>529

선후배 존중이 확실하기 때문에 언제나 한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확실히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거의 흡사한 근본에서 전혀 다른 방향성이 되었으니...
처리가 완료되면 다른 캐릭터들과 관계도를 좀 짜보고 싶네요!

그렇지 않으면 전학한 곳에서도 아싸가 되어버려

인연퀘덕분이야 ㅠㅠ

>>531 , >>534 , >>537

감사합니다! 그럼 이럴 때 빨리 메모해놓고 시트들을 읽어봐야...

인연퀘 특) 일단 뜨면 캐를 보호해줌

시험이 대체 얼마나 남았는가가 문제다....

매일매일 망념을 풀차징하며 공부 막 해야 할 수도 있어..!

다림주: 으아아악. 내 시험공부가 오버랩된다..
다림: 이분이? 수능 전날에 상황극 돌리고 14111 받은 분이 왜 그래요..
다림주: 당시 물수능이었다구! 물수능이었어!

>>541 맞다 에미리 시트는 시트스레 말고 위키로 봐주시면 더 편하십니다! 관계NPC들 정보도 어떻게 적어놨기도 했구...😇

(수학만점자)

스레 위키가 좋아요~

만석이가 죽는경우는 이렇게..
자존심굽히고 정보부장에게 빌어서 입부한뒤 청월의 윗선으로 가는 진행방식이 되었을 것이다
하나미치야가 죽는 경우는(생략

>>547
정치암투물

(수시넣고 최저맞춘자)

(그냥 수시로 감)

아무튼 신입 시트는 지금 바로 처리할거고
그냥 귀찮으니까 진행 레스나 지금들 올려두셈

Ye? 리을리?

하루는 달콤한 유혹을 속삭이는 666을 금빛 눈동자로 바라봅니다.
언제인가,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희미한 불빛에 의지해 읽었던 성경 속에서 읽었던 구절이, 666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문득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 그거 참 달콤한 말씀입니다, 666님. "

아아, 당신이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 알 것 같습니다.
눈 앞의 당신이 제게 새겨넣을지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알것만 같습니다.
하루는 눈을 감은 체, 머릿속에 떠오르는 성경의 구절.
신이 세상에 내려준 그 구절들을 몇번이고 되새기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역시 제겐 그 문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666님과 그 형제분께서 세상에 강림을 하신다면, 그 문양이 있는 전 어쩌면 당신들의 종으로 살아남을지도 모를 일이죠. "

하루는 감고있던 눈을 뜨곤 잔잔한 목소리로 눈을 내리깐 체, 차분히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아랫배 부근에 곱게 모아뒀던 두 손을 천천히 가슴팍으로 끌어올려 기도를 하듯 두손을 맞댄 하루는 천천히 깍지를 낀다.

" 하지만, 저는 저 혼자 살아남기보다 제가 아끼는 이들과 함께 하길 택하겠습니다. 설령 666님과 그 형제 분이 강림하셔서 피를 보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당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연약한 존재인 저이지만, 그들과 걸어나가는, 그리고 제가 여태껏 믿어왔던 빛이 인도하는 가시밭길을 걸어나가는 걸 택하겠습니다. "

기도를 올리듯 조용히 읊조린 하루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

" 하지만... 그저 형을 위해 내려와 그를 도울 뿐인 666님을 저는 안타까워 하고 가엽게 여기는 동정하는 마음을 갖을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의 받침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을터이니 말입니다. "

제 대답은 이것입니다. 하루는 그렇게 잔잔하게 말하곤 기도를 올리듯 천천히 무릎을 꿇고, 공손히 모은 두손을 얼굴 근처로 올립니다.

# 이어서..!

>>540 당신은 캡틴찬양을 하십시오

>>539 하지만 나이는 똑같으니까 관계 있으면 편하게 대하라고 했겠죠...
영웅 그 자체를 꿈꾸는 것과 영웅이 된 후를 그리는 것, 참혹함 속에서 찾았던 꿈과 일상의 풍경 속에서 찾아낸 꿈, 감정이 풍부하고 자신보단 타인한테 관대하고 신념에 굳은 점과 이상주의자란 건 같지만, 착한 유리멘탈(죄송합니다)과 착한 강철멘탈이고, 엄격한 청월에서 견디지 못한 사람과 견딘 사람... 같은 나인데 2학년과 3학년, 비아가 12cm 더큼 등등... 뭔가 촉이 오는 것...

" ..."

눈을 뜨니 고로가 말똥거리는 눈망울로 나를 내려다본다
...신기하게 어제의 기억이없네..뭐지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가디언칩 확인

>>554 하루가 ' 비아 언니 도아조!' 를 외친다면!

"아...."

유시현은 깨달음(약간) 을 얻었다!
유시현은 우리 학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엄청난 라떼이즈홀이 몰려올 청월에게 애도를...

"아우 상쾌해!"

이 기분으로 공부를 하자!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방에서 공부를 합니다.
#망념 80만큼 사용해서 공부!

220-80=140
140/300

situplay>1596249237>821
...!!

[ 새로 오시는 선생님들이 어떤 분인지 알아?? ]
[ 어떤 분이셔? ]
[ 뭐하는 분이셔? ]
[ 봤어?? ]

무심코 따발총같이 보내버렸다... 평소에도 이렇게 빠르면 신속 S 금방 찍을텐데.
#추궁?해요

관찰 시야라면 관련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데 그 키워드가 뭔지 모르는 걸요!!! 머릿속에 물음표가 굉장히 많이 뜨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저희 학교는 전에 다니던 학교에 비해서 굉장히!! 가르치는 게 적지 않은가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념파장의 사용법이라니 배워본 적도 없답니다! 아니 어쩌면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까먹었을수도 있겠지만!

"저어, 오라버니? 의념 파장의 사용법이란게 정확히 무엇이어요? "

성학교라서 죄송합니다!!! 라고 뭔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굉장히 조심스레 질문해보려 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일단 서포터인 제가 여기서 열심히 보조를 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려워질 게 뻔하니까요? 하루빨리 이 디버프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참, 비록 의념은 쓰지 못한다지만 그래도 발버둥은 쳐보아야지요. 의념 파장이 언급될 정도면 이 주변에 의념이라던가 퍼져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어떻게든 해석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가디언칩의 보조를 받아 게이트 내의 의념 파장을 분석하려 시도합니다!

뭔가... 정말로 특이한 이름... 이라고만 해두자. 태클 걸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니까. 아직은.

" 그럼 다음에, 또 함께 게임할 수 있길 바래요. "

희미하게 웃으며 자신의 로그 아이디를 알려주고는, 작별인사를 하려고 했을까?

#슬슬 떠납시다

"x지부럿다..."
끝이 없어도 하긴 해야 할 텐데. 1학년부터 이렇다니!

"매일.. 망념을 쓰며 공부하면... 할 수 있을까요.."
영성을 강화해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시험까지 얼마나 남은 거지?

>>556 "?" (일단 도와주려곤 함)

>>563 (대충 장난이었다는 뜻)(대충 도망치려는 하루)

지훈 역시 피곤함을 느꼈던가. 태양왕 게이트...뿐만 아니더라도, 곧 있을 시험이라던가, 바다(추정)가 자신이 했던 일을 가디언넷에 전부 털어놓았고, 그걸 다림(아마 거의)에게 들켰다는 것...? 그것들의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하여튼 그랬다.

그래도 나름 데이트였으므로, 검은색 맨투맨에 흰 티를 받쳐입고, 청바지를 입는 등 나름 신경을 써서 옷을 입고 나왔을까. 적당히 입고 나오고 싶어도 다림이 성의있게 입고 나오니 그럴 수도 없었지. 어쨌거나, 그가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 다림이는 벤치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던가. 묘하게 장난기가 들었을지도?

" 으음... "

무슨 장난을 칠까 고민하다가 벤치 뒤로 돌아가서는, 다림의 귓가에 고개를 가까이 다가가더니 귓바퀴를 살짝 아플 정도로 (잠이 깰 정도로만) 장난스레 깨물었다.

" 그렇게 무방비하게 있으면 엄청 장난치고 싶어지는데. "

라며 아마도 그걸로 깨어났을 다림이를 짓궂은 표정으로 바라보았을까. 장난치고 싶어지는게 아니라 이미 장난쳤지만... "슬슬 일어나. 가야지." 라며 다림을 재촉했을 것이다.

>>564 (대충 쫓아가는 비아)(인류는 오래전부터 매머드 같은 큰 동물들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쫓아가 잡았고 어쩌구)

이제 도비는 무명이 아니에요!

>>566 (대충 비아한테 잡혀서 볼냠냠 당하는 하루)(??)

"...."

아앗.. 이, 이 소리를 들으니까 왠지 뭐라도 들고 와야 할 것 같아... 비타5000이나 커피나 마카롱 같은 거... 아니면 타우린?
하지만 저런 악몽 속에서 빠르게 구원하는 편이 낫지 않나!? 어떻게 해야 하지...
결심했다. 민서혜씨, 당신을 구원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볼일 있어서 왔습니다!"

#일부러 큰 소리로 민서혜 씨의 잠을 깨워... 악몽에서 끄집어내겠어요. 눈을 뜨세요... 용사여, 이곳에 교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후우~ 개운개운~
진화주 어서오세요~~ 진화주! >>0에 보시면 사이트란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셔서 기초 수업 부분을 읽어보시면 초반에 도움 되는 문구가 있어요!!!
그거 외에도 궁금한 거나 도와줬으면 하는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다른 분들께서 도와주실 거예요~~

" 안 깨네... "

팔을 콕콕 찔러도 그저 잠꼬대에 가까운 것이, 아무래도 정말로 깊이 잠든 것 같았다. 어쩌지 이거...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시현의 머리카락 속에서 뱀이 스르르 기어나오자 지훈은 깜짝 놀랐는지 몸을 뒤로 빼며 조금 커진 눈으로 뱀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 ...안 무는 건가? "

뀨? 하는 느낌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모습이 그저 귀여울 뿐이라 곧바로 경계가 풀어졌다. 조심스레, 자신과 눈을 맞추고 있는 뱀을 쓰다듬으려고 시도하며

" 네 주인좀 깨워봐... "

라고 될리 없는 의사소통을 하려고 했을까.

에볼루션 하이!!

"으으으으, 막막하네."

낯선 환경은 사람을 기죽게 만든다. 아니면 내가 이미 환경과는 관계 없이 움츠러든걸지도 모르고.
이 곳은 청월과는 같은 학교라는 기관이라고 칭하는것이 의심될 정도로 분위기가 다르네. 여기서는 잘 해낼 수 있을까?
약해지는 마음을 가볍게 뺨을 두드린다. 여기서 잘 못해내면 뭐, 제노시아 고교라도 가려구?
일단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보자. 문제아 취급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런 만큼 뭔가 알려줄지도.

#담임선생님을 찾아가봅니다.

진화주 어서오세요!!! 😎😎😎

>>570

감사합니다!

#참치캔참치캔맛있는참치캔고양이가좋아하는신선한참치캔 !!!

사실 시트 읽으러 돌아다니는 김에 이미 보고 왔어요! ㅎㅎㅎㅎ

진화주다!!!!!!

진화가 진화하면 초진화
헤헤

>>578

포O몬 적인 발상으로 생각해보면 메가진화
헤헤

진화가 주춤하면 퇴화...

곧 진행이 시작되면 아마 다들 정신 없으실테니, 선관 같은건 나중에 짜야할 수도 있겠네요.

>>554 그렇네요! 사실 전학이나 유급하느라 1년 꿇은걸로 생각했었으니, 어쩌면 1학년때는 같은 학년 같은 학교 였을지도?

메가리움
메가메가리움

아앗, 유진화의 모습이.....?

BBBBBBBBB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바다(추정)(물론 다림은 그게 바다인지는 몰랐겠지만)씨에게 그런 것을 지훈 씨(거의)에게 하다니. 그런 마수가 자신에게도 덮쳐올 것 같아서 달달 떤 적도 있긴 한데. 그것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나 그런 게 높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악몽도 꾸고 이렇게 좋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으읏..."
깨물린 자극이 세서 무거운 눈을 겨우 들어올리면 눈 앞에 있는 지훈을 보고는 평소 보여줄 일 없는 음울한 듯 헤롱한 듯 풀린 표정으로 지훈 씨이? 라고 웃습니다. 팔을 벌리며 폭 안아주세요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이건 아직도 비몽사몽인가.

물론 제대로 깨면 퍼득 밀어내려 하겠지만. 살짝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군요. 이건 다 테스트에서 깨어남 지수 5밖에 안 나온 것 때문이다..

"지훈 씨다.."
익명씨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나한테도 그럴 거지요. 이... 이.. 음.. 라고 말하려 하다가도 호칭을 뭘로 할지 고민하면서 점차 깨어날 겁니다.

(악몽 지훈이 때문이었나)(미안....)
잠 덜깬 다림이 귀여워

>>581 오(오)

유진화가 진화를 안하면...
You...
그냥 유...

>>586 같은반 친한친구였다는 로망...!

>>587

그 경우엔 무(無)진화....

지훈과 눈을 맞춘 채로 혀를 낼름거리던 뱀은 쓰다듬으려는 손길을 마치 고양이처럼 요리조리 쏙 피했지. 그러는 와중에서도 계속 눈을 마주치고 있는게 보통 솜씨가 아니였던가. 왠지 재밌어하는 눈빛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쉬익-'

될 리 없다고 생각하던 의사소통이였겠지만 놀랍게도 뱀은 지훈의 말을 알아들은 눈치였지. 작게 쉭 소릴 내더니, 다시 시현의 머릿카락 속으로 기어들어갔을까. 그러곤 잠깐 시간이 지나자

"아...아야야야야야...."

하는 소리가 바닥을 침대 삼던 소녀에게서 들려왔지. 상체를 일으켜 세운 소녀는 부스스를 넘어 잔뜩 엉킨 머리카락 사이에 손을 넣고 뒤적거리더니, 뱀의 머리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잡아 밧줄 당기듯 양손으로 쭈우욱 빼낸다.

"너. 너어어어- 내가 물어서 깨우지 말랬지. 으응?"

손에 선명하게 난 뱀 이빨 자국을 뱀에게 보이며 신경질을 내던 소녀는 뱀의 모르쇠를 보며 한숨을 푹 내쉬다가, 뒤늦게 지훈을 발견하곤 으응? 하며 그를 쳐다본다.

"...누구니?"

갸웃. 하고 고개를 기울이는게, 마치 아까의 뱀과 똑 닮은 모습이였던가

(대폭소중)

You evolution...

메가..진화...?

(대충 아무튼 진석주를 부르는 텔레파시)

>>553
『 하. 하하. 』

666은 조소를 짓습니다.
그 웃음을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단지 얼굴이라 칭해질 무언가에 떠오른 꽤 뿌듯한 표정 중 하나였을지도 모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요한 일서 1장 8~10절

그렇습니다. 신앙이란 그런 것입니다. 단순한 믿음으로서, 그 어떤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는 것. 악한 것은 주께서 구분하실 것이오 선한 것은 그분의 자애로 구분될 것입니다!
하루는 문득 손등이 타오르는 것만 같은 통증을 느낍니다. 그 문양은 천천히, 손등을 타고 올라 전신으로 퍼지며 하루를 불태웁니다.

누군가 하루에게 말합니다.

- 믿으라! 구원의 순간이 오는 날에, 나는 날개를 펼치고 주의 서를 펼친 채 천국의 날을 노래하리니. 이 노래를 듣는 자로 하여금 주의 안식이 있을 것이오. 나의 구원자의 세상에서 추방받지 아니하리니!

그 목소리는 힘이 넘칩니다. 남성의 목소리? 남성이라 치기에는 지나치게 미성입니다. 여성의 목소리? 여성의 목소리라 하기에는 지독히 낮습니다. 그것은 성별로 표현할 수 없는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웅장히 하루에게 명합니다.

- 일어나라! 신의 말씀을 전하노라! 무릎 꿇은 채로는 주의 빛을 볼 수 없으메, 일어나 바라보라! 나의 신, 만인의 창조자이자 굽어 보시는 분께선 믿되, 굽히지 말라 하시노라!

하루는 천천히 일어납니다.

- 말하라! 신의 말씀이 이 땅에 울려퍼질즉, 심판의 날에 문양을 새긴 자와 새기지 않은 자가 충돌하리라! 그 날이 오면 지하에서 올라온 자와 지상에서 내리신 자가 싸우리니 그 심판의 날. 거짓된 왕이 죽고 진짜 왕께서 일어나시리라!

손을 뻗고, 짧은 숨으로 말합니다.

" 주여. 나를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마옵소서! "
- 주여. 나를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마옵소서!

빛.
그 짧은 빛은, 너무나도 미약한 새벽을 상상하게 합니다.
아직 세상이 캄캄한 칠흑으로 물든 날에, 천천히 떠오르는 태양은, 아주 작은 빛에서부터 불타기 마련입니다.
그 빛이 퍼져 세계는 천천히 녹아듭니다.

666의 형태가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하루는 천천히, 눈 앞을 바라봅니다.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무지갯빛의 날개. 단지 그 하나만을, 하루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과자를 씹으며 666은 하루를 바라봅니다.

" 좀 일찍 깼구나? "

??? - ??? ????? ??(1/12)
그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합니다.

" 운이 좋았네. "

>>555
가디언 칩에는 짧은 연락이 와 있습니다.

[ 뭐해? ]
[ 바빠? ]
[ 같이 저녁 먹을래? ]
[ ㅡㅡ ]
[ 연락 안 보지? ]

... 조졌네요

>>557
묵념..

" 아무튼. 그래서 내가 아마 성학교 교감으로 갈 것 같다. "

그리고 새로운 라떼가 등장한 기분입니다!

호요요
에미리주 에미리주 가디언 칩이 자동으로 게이트 내의 의념 파장을 분석하니까 한 번 알아보시고... 의념 각성자도 파장이 존재하니, 게이트의 의념 파장과 지신의 의념 파장을 맞춘다..? 그런 형식으로 하시면 아마 의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140/300

화현주.....당신이 진정 이 스레의 빛 이십니다.......(그랜절!)

>>596 (진짜 완전 쌩유베리감사란 애옹)(다음 턴에서 써먹어 보겠단 애옹)

(자동으로 했던가... 아니면 분석은 가디언 칩이 해준다. 였던가... 흠....)

..자느라 친구의 연락을 못받았다!
화난것 같다!
조졌다!

흔들리는 눈동자와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면서
'그러니까 일어나라고 깨웠다냥'하는 시선의 고로를 쓰다듬는다.

[미안]
[훈련하느라 잠들어서 못봤어]
[지금 만날까?]

#하나미치야가 생불이네

이걸 놓치네ㅋㅋ

아이고에릭아.....아이고에릭아....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구절들을 되뇌이며, 한점 밝은 빛을 향해 손을 내밉니다.
그곳에 보이는 무지갯빛의 날개,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하루는 눈에 담으며 이내 눈이 부신 듯 눈을 감습니다.

".... 이건 대체.... "

아직까지도 손끝을 타고 오르며 무언가가 새겨지는 통증이 남아있는 것처럼 얼얼한 자신의 몸을 매만지며 감고 있던 눈을 뜬 하루가 들려오는 666의 말에 숨을 토해내곤 중얼거린다.
방금 자신이 본 것들은 무엇인가, 자신의 몸에 새겨지려던 것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들 투성이였다.

".....제가 방금 뭘 본거죠....? 제 팔은... "

조심스럽게 손등을 살펴보려 하며 666에게 물음을 던지는 하루였다

# 대화

??? - ??? ????? ??(1/12)

이것은 무엇일지...!

닥터 사오토메
자느라 썸녀의 연락을 씹어서 썸녀가 화났어요!
어쩌죠?!

>>606 진정하시고 일단 꽃다발을 사가지고 가세요

??? - ??? ????? ??
짜장면 곱빼기 만오천원에 판매

잠깐 라떼이즈홀을 들은것만으로도 사람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이분이 우리 학교 새 교감쌤이라구요? 아 ㅋㅋ 농담두 ㅋㅋ 심하시다 ㅋㅋ
....라고 생각만 했죠. 이걸 내뱉었다간 라떼로 망념 100을 채우고 폭사할지도 모릅니다. 아아 무서운 라-떼여...

#언제부터 오시는 거냐고 물어봅시다

>>608 (대폭소)

연애 조언은...에미리주에게...(메모)

>>558
공부합니다!
이제 60!!!

>>559
[ 정보를 알려줄 수는 없지. 어디까지나 기밀이니까. ]
[ 단지 학생회라서 조금 일찍 들었을 뿐이지. ]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560
유우토는 귀찮다는 듯이 에미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의념 파장은 게이트 또는 의념 사용자에게 존재하는 고유의 파장 형태를 말한다. 이러한 의념 파장이 일부 게이트에선 매우 미미하게 등장하는 반면, 일부 게이트에선 강하게 나타나곤 하지. 이 게이트에선 특히 의념 파장이 자연중에 강한 부분이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지. 의념 파장을 계산하여 직접 박아넣으면 된다. 단 문제가 있다면. "

삑.
가디언 칩은 에미리의 시도에 일정한 파장을 분석하여 내놓지만, 곧 의념 파장이 바뀌었다는 표시를 띄어올립니다.

" 이런 게이트의 특징은 자연적인 의념 파장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의 파장수로 유추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지. "

생각보단 친절한데? 란 생각을 함과 동시에

" 그래서. 대체 뭘 배운 거지? "

그럼 그렇지.

>>561
떠납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는데!!!!

유우토 특) 놀랍게도 자기 쌍둥이 형에 비하자면 선녀인 편임

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외침

어디로 가는데!!!

/이제 140아니었나요!? 계산 실수인가

"흠....."

하루 한번 레베카 공연 티켓 예매 확인 작업

#언제부터 파냐?!

" 오랜만이네. "

눈을 뜨자 반갑다는 듯 인사했지만, 직후에 뭔가 조금 특이하다는 것을 알아챘을까. 평소랑은 조금 다른 듯한... 팔을 벌리며 안아달라는 듯한 표정을 짓자 떨떠름한 표정으로 가볍게 안아주기는 했겠지. 문제는 분위기가 정 반대라 이질적인 기분이 약간 들었다는 거겠지만. 품 안의 다림이가 익명씨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 그건 억울한데... 그냥 장난친 것 뿐이었고... 나 혼자만 한 것도 아니고... "

바다도 치마라던가 농담을 던지기도 했고. 라고 들릴 듯 말 듯하게 중얼거리며 억울하다는 듯한 기색을 살짝 내비쳤겠지. 나한테도 그럴 거지요. 라고 말하며 호칭을 고민하는 것에 "그을쎄." 라며 살짝 토라진 듯한, 어쩌면 미묘하게 장난기가 느껴지는 말투로 말했을까?

다림이가 깨면 그제서야 "잘 잤어?" 라고 묻기도 하고..?

이제 140임.. 계산 실수..

" 이제는 정말 공부 뿐이야.. "

실컷 놀은만큼 공부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비장한 각오로 기숙사에 귀환했을까.

#기숙사로 돌격이다! 돌아간다!

>>612
[ ... ]
[ 나도... 학생회 들어갈거다와... ]

저 말투 사라진 거... 정색한거지...

[ 무례하게 캐물어서 미안하쉐이... 안녕이다와... ]

...멍하니 책상을 내려다본다.
공부나 해야지.
#분노의 망념 90 공부법으로 시험공부를 합니다.

>>562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긴 했습니다!

>>569
" .. 음.. "

꽤 깊게 잠들어 있던 민서혜는 화현의 목소리를 듣고

" ..그훽!? "

하는 소리와 함께 깨어납니다.
흐트러진 옷을 급히 정리하면서 서혜는 화현을 바라봅니다.

" 응.. 무슨 일이니..? "

되게 힘이 없어보입니다.

>>573
진화는 교무실로 향합니다!

" ..어? 진화야. 지금 교무실은 출입 금지야. "

고급 전투학의 이진설은 힘없는 목소리로 진화를 막아냅니다.

" 곧 시험기간이라서 어쩔 수 없어. 혹시 찾는 선생님이 있니? "

그리고 진화의 담임선생님이기도 하죠!

"일주일이라니. 일주일 내내 망념으로 공부하면 나에게 답이 있을까..."
"일년에 네번 정기시험은 중요하잖아요"
아니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니. 뒷사람이 히익거리는중.

괜찮아 다림아. 일반인 영성인 다림주도 일주일 풀차징공부해서 A+받은 적 있어! 너는 나(F미만보다) 무려 엄청 높잖아!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무지무지 열심히 하는 거야!

"뭔 소린지..."

#39를 더해서 공부를 더 해보려 합니다. 일단 공부 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자!

# 동아리로 가요!

>>601
[ 나 부활동중 ]
[ 바빠바ㅜㄹ ]

매우 다급한 메세지입니다..
바쁜가보네요..

>>604
666은 답해주지 않습니다.

" 내가 너 좋을 일을 왜 해? 설마 했지. 죄악심의회의 개새끼가 친한 척 할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

웃습니다.

" 왜. 잘 살고 있나 느그 교황이 안부라도 전해주라디? "

>>609
" 내일부터. "

오 마이 갓..

" 개같네. "

구겨진 혜찬의 얼굴처럼, 시현의 얼굴도 바뀌어갑니다.
맞아요.

"안녕하세요, 민서혜 마도사님. 저기 단기 텔레포트 허가 신청을 받으려고 왔어요."

어떡해... 하루 72시간을 근무하고 야근까지 했는데 야근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얼레벌레 내일 또 출근하는 사람이 갑자기 걸려온 지인의 전화에 애써 대답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눈물 한 방울을 훔치며 목적을 이야기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커피라도 사 오는 건데...

"제가 바쁘실 때 온 건 아니죠..?"

#대화합니다...

>>621

"아, 앗, 그, 이상한 의도가 아니라요!"

대번에 손사래를 치며 부정한다. 어라, 이러면 더 수상해보이는거 아니야?
좋아! 이럴 땐 당황하지 않고 내 목적을 명료하게 말씀드리면 된다. 딱히 찔릴 일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결심한 나는 눈 앞의 진설 선생님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가, 어물어물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아직 친구도 없고 막 학교에 넘어온지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동아리나 임무에 갈 학생을 추천해주세요.'
라니. 즉. '저는 친구도 없는 불쌍한 녀석이에요, 선생님이 좀 챙겨주세요' 란 이야기가 아닐까....
이 친절한 선생님도 그런 한심한 소릴 들으면 날 어떻게 볼지 두렵다. 결국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에, 그, 진설 선생님을 찾고 있었어요. 제가 그, 아직 아는 사람이 잘 없어서....동아리라던가 임무를 추천받을 수 있을까 해서....폐, 폐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목소리는 갈수록 움츠러들어서, 결국 내가 당황하지 않고 명료하게 말한건 '죄송합니다' 정도였다.

바하

앗 샾을 안붙였네.

내일
내....일......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릿속을 콱 박았지요. 시현은 영혼 없는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하하ㅎ하하하 라떼가 쏟아져요 하핳하하ㅏ하하

#그래도 이미 오신다는데 어쩝니까 예의바르게 잘 부탁합니다 하고 인사합시다...

"아, 앗, 그, 이상한 의도가 아니라요!"

대번에 손사래를 치며 부정한다. 어라, 이러면 더 수상해보이는거 아니야?
좋아! 이럴 땐 당황하지 않고 내 목적을 명료하게 말씀드리면 된다. 딱히 찔릴 일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결심한 나는 눈 앞의 진설 선생님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가, 어물어물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아직 친구도 없고 막 학교에 넘어온지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동아리나 임무에 갈 학생을 추천해주세요.'
라니. 즉. '저는 친구도 없는 불쌍한 녀석이에요, 선생님이 좀 챙겨주세요' 란 이야기가 아닐까....
이 친절한 선생님도 그런 한심한 소릴 들으면 날 어떻게 볼지 두렵다. 결국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네에, 그, 진설 선생님을 찾고 있었어요. 제가 그, 아직 아는 사람이 잘 없어서....동아리라던가 임무를 추천받을 수 있을까 해서....폐, 폐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목소리는 갈수록 움츠러들어서, 결국 내가 당황하지 않고 명료하게 말한건 '죄송합니다' 정도였다.

# 담임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624
죄악심의회라니 눈 앞의 666은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요.

" .... 죄악심의회라니 저는 그런 거창한 곳에 속한 사람이 아닌데요... "

하루는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매만지며 눈가를 살짝 찌푸린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지난 레이드에서의 모먼트를 사용한 것일까.

" 교황님은 뵌 적도 없어요, 저. 뭐... 어느 시간선의 저라면 만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는 고작해야 고아원에서 갓 나온 풋내기 학생에 불과하니까요. "

하루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합니다.

" 666님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지금 당신의 눈 앞에 있는 전, 당신이 금방이라도 목을 꺾을 수 있을 수준의 학생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말씀하셔도 곤란할 따름입니다.. "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태연히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방금 전에 커피랑 케이크를 사드리고 지갑이 벌벌 떨릴 정도로 하찮은 학생이라구요. 아무튼 666님이 바라시던 쪽은 아니었던건가요..? "

# 대화.

>>628 하루주도 초창기에 자주 하던 실수...!

삐슝빠슝
자느라 좋아하는 사람과 저녁약속을 놓친 바보가있다?
좋아요와 구도..아니
..이게 뭐야...

" 고로..난 머저리야.. 머저리 집사를 둔 너도 고생하구나.."

그보다 부활동중이구나..

" ..가디언칩이나 봐야지"

끝나면 연락하라는 메세지를 이카나에게 남기고 가디언넷으로 재밌는 영상이나 뒤적이며 본다

#유x브 보기

뱀이... 사람 말을 알아들어..? 정말 특이한 경험들만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며 잠시 기다렸다. 뱀뱀이(가칭)가 이 소녀를 깨워주기를 기다리면서... 그리고 기대대로 뱀뱀이(가칭)는 훌륭하게 소녀를 깨워줬을까.

" 지나가던 사람. "

누구냐고 묻는 모습이 아까 뱀과 꼭 닮았기에,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버렸던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주인을 닮은 거였구나... 라고 생각하고는 시현의 팔을 콕콕 찌르며

" 일어나. 여기에서 자면 감기 걸릴지도 몰라. "

살짝 걱정하는 투로 말하였던가. 일으켜주겠다는 듯,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밀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아주는... 토요일 퇴근각이 선명해졌어요... 진행 참여 가능할지 불투명...

지아주!!!!!!!!!!!!!

아이고 지아주...힘내세요..

고생이 많으신....힘내세요....흑흑

지아주... 드디어... 오셨군요...
파이팅...

어서오세요 지아주~
힘내세요..

지아주.. 화이팅이에요.. 현생...8ㅁ8

가볍게 안아주면 이이잉.. 거리는 출처불명의 소리를 내며(다림주는 매우 동공지진을 했다) 꼭 껴안았다가 떨어졌을 겁니다. 그러다가 억울하다는 말이나 장난친 거라는 말에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장난이라기엔 허리랑 허벅지라니. 너무해요."
방글방글 웃는 희귀한 표정들. 바다라던가를 들으면 그건 내가 아는 바다 씨인 걸까요. 같은 생각을 하는 듯 고개를 힘없이 기울이다가. 그러다가 점차 잠기운이 날아가면 어라. 하는 표정으로 눈을 깜박입니다. 제 앞에 있는 게 지훈 씨인데. 제가 무슨 말을 했지요... 얼굴이 붉어진 채로 푹 숙이고는...

"안 잊어주신다면 바라지 않는 모습을 뒤집어씌울 거에요.."
"괜찮아요. 안 죽어요"
의념의 기운이 일렁이는 걸 보면 나름 진심이긴 하지만 디버프 받는다고 안 죽습니다. 걱정 마세요(?) 잘 잤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나름 괜찮아요. 라고 말하고는 팔짱을 끼려 시도합니다. 가까이에서 뒤집어 씌울 것이다.. 라는 각오인가!

아니 토요일 퇴근이라니 무슨 일...
지아주 힘내세요....

다림이 방금 걸 녹음했어야 하는데(???)

“면목이 없사와요……💦”

대체 뭘 배운 거냐는 오라버니의 말씀에 정말 속으로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애써 웃고는 있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습니다. 실전 중심에 본인이 직접 부딪혀서 배우는 성학교라서 죄송합니다....성학교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에미리는 보건부 활동으로 정말로 바빴답니다!!!

“일단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유우토 오라버니🎵 한번 시도해 보겠사와요! “

어쨌거나 웬일로 오라버니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신 것인데 이 정보를 허투루 쓸수야 없지요! 바로 응용에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가디언칩의 보조를 받아 의념 파장을 계산해 게이트의 의념 파장과 지신의 의념 파장을 맞추려 시도합니다!

"그으으래에..?"

잠이 덜 깬듯 늘어져라 하품한 그녀는 지나가던 '친절한' 사람이구나아~ 하며 방긋 웃더니, 다시 팔을 콕콕 찌르자 하지 말라는 듯 몸을 살짝 뒤로 뺀다. '간지럽다구, 그거' 하며 살짝 눈꼬리를 휘며 웃었던가

"어지간해선 안 무는 앤데.. 모르는 사람이 깨워서 물었구나.. 으응 그래, 날 아는 사람이라면 콕콕 찔러서 깨우지도 않았을 테고-"

눈을 살짝 감고 혼잣말하듯, 흥얼거리듯 말을 매끄럽게 늘어놓다가 감기 걸릴지도 모른다는 말에 응? 하다 우후후후.. 하고 웃음을 흘린다.

"어쩌나, 기숙사까진 가기 귀찮고 잘 만한 곳에서 자면 다른 학생들 눈치보이는데-"

초면이지만 친절한 누군가가 잘 곳이라도 제공해 주려나?
내민 손의 끝을 살짝 잡아 장난치듯 당기려 하며 빤히 쳐다본다

배고프다...
퇴근 30분 남았다....

# >>645 지신 > 자신 오타수정 🤦‍♀️🤦‍♀️🤦‍♀️

[공부...해야지]
[ㅇㅇ]
[어제까지 실전 좀 뛰었으니 실기는 그럭저럭 나오려나?]

그 중 최소 3할 정도는 '실전'이라고 쓰고, '화풀이'라고 읽는 거였지만 말이죠.

[공부 잘 되어가?]

#서강이와 대화!

지분지신을 가리키는 거니까 지신도 맞지 않을까?

>>650 에미리...의문의 한본어행....🤦‍♀️🤦‍♀️🤦‍♀️

청천주도 하이헬로~

청천주도 리하임다~

청천주 어서오세용!

청천주 어서오세요~

모-하!
원래 정형외과 내일 가려고 했는데 오늘 손목 통증이 확 심해져서 병가냈네요...인대 늘어났대요🤦‍♀️

아이고.. 손목을 잘 쉬게 하길 바라요..

어 그리고 신입!! 와 신입!! 와 장발남캐 동지!
반갑습니다 진화주!

아이고!!!! 결국... ㅠㅠㅠㅠ

청하

이이잉... 하는 소리를 내자 지훈이도 동공지진하고 지훈주도 동공지진을 해버린다.. 그래도 살짝 의외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희미하지만 웃음을 내비치고 있다가,

" 그건 정말 어쩔 수 없었어... 애초에 그녀석 말대로 정말 만질 목적으로 손을 댄 것도 아니고. "

방글방글 웃는 얼굴을 보며 볼을 살짝 누르려고 한다. 들어올리고, 받치는 용도였지 절대 음험한 의도가 있던 것은 아니다. 애초에 그런 의도로 만졌다면 조정스레를 가지 않았을까... 하여튼. 고개를 힘없이 기울이다 얼굴이 붉어지자 뭔가 장난기가 더 생겼을지도?

" 그 기억은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아... "
" ...라기보단 정말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흉흉한 기운을 보면. "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절대 못 잊을 거라며 놀리다가도, 의념의 기운이 일렁이기 시작하자 지훈은 살짝 얼굴이 하얘지며 뒷걸음질을 쳤던가. 팔짱을 끼면 끼워졌겠지만, 벗어나려는 듯 지훈이 약하게 발버둥 쳤을지도?

청천주...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

손목을 잘 관리합시다..
손목은 아프기 시작하면 바로 병원 가야 해요... 손목 강화 운동이라고 있으니까 그거라도... 시간 날 때 해줍시다 ㅠㅠ

아.....앗.....8ㅁ8
무리 금물... 푹 수ㅣ기....

" 오지랖이 넓은 것 뿐이야. "

미묘하게 친절한을 강조한 것 같지만, 잘 모르겠는지 그저 무표정하게 답할 뿐이었다. 간지럽다며 그만하라고 말하자 그럼 그만할까.. 라고 얌전히 멈추었다

" 어쩐지. 애가 정말 순하더라. 귀엽고. "

안 만지게 해준 건 조금 아쉽지만... 이라고 살짝 중얼거리다가 손 끝을 잡아 당기며 빤히 쳐다보자,

" 내 기숙사까지 업어주길 바래? 아니면 안고 간다거나. "

장난치려는 의도가 명백했기에, 지훈 역시 장난스레 말하며 살짝 미소지었지. 뭔가 대항심이 생겼던 걸지도. 자신의 손을 잡은 상대의 손을 약하게 매만지며, 시현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시현이...초면부터 플러팅이라니 무서운 아이...

놀랍게도 시현이에겐 평타입니다 (?) (시현: 아니야)

>>657 일단 물리치료 받으니까 좀 낫네요...!

그리고 어제의 그 제 멘탈을 털어먹은 스트리머 양반에게는...눈물날 정도로 개빡쳤지만 일단 최대한 정중히 절연의 뜻을 전했단 애옹...
근데 이게 또 하필 현실 이웃이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은 이제 다 구라에요.

청천주 맘고생 심하셨을 것 같아요...(뽀담뽀담)

"정말 만질 목적으로 손을 안 댔다니. 이런 착각하게 만드시는 분 같으니라고요.."
차라리 만질 목적이었으면 착각하진 않았겠지요? 라는 말을 하지만 다림주는 알아요. 만질 목적이었으면 끌려갔을 거야.. 볼을 살짝 찌르자 아야아. 같은 말을 하지만 감각이 이상해서 그런 거지 진짜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잊기 어려운 건 맞겠지만.."
그.그래도 잊어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도 또 부끄러워진 모양인지 놀리는 것에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든 다림의 표정은 약간 결심한 느낌이네요.

"후..후후후..."
음침한 웃음을 짓나요
적군의 스테이더스 감소 / 적군의 공격력 감소 / 적군의 방어력 감소 / 적군의 상태이상 악화...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 중에서 뭘 원하냐는 듯 방긋 웃습니다. 상태이상을 고르신다면 독극물 뺨치는 맛의 음료수를(생각해보니 지훈에게는 펩시면 직빵 아닐까..) 먹여주겠다는 각오를 하는 다림인가.. 벗어나려 발버둥치려 한다면 안돼요안돼. 라고 말하면서 더 밀착하려 시도합니까? 발버둥치다가 사고가 나도 난 몰라요?(농담)

"자↑기→야↓. 그렇게 도망가면 못쓴다.."
의념 써서 붙잡으려 하다니. 못됐어! 물론 지훈이가 의념을 쓰려 한다면 떨어져나가겠지만.. 의념을 써서 디버프를 걸려 시도하다니.

청천주.. 고생하셨어요... 멀지만 서로 기분 상하게 할 일이 적은 이웃이 낫지... 가까운데다 기분 엄청 상하게 하는 이웃???? 그 이웃이 내는 작은 소음도 엄청난 스트레스!

미안 소고기 좀 구워먹느라 잠깐 늦었다!
다시 진행할게!

고생하셨어요 청천주.....😭😭😭

>>672 (대충 소고기는 어쩔수 없단 애옹)

(무서워)

소고기는 킹정이라는 에옹

>>663 더 늦게 갔으면 여러 의미로 더 골치아팠겠죠?
어제의 그 조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병가각을 잴 수 있었어요...
원인은 짐작이 가니까 조심해야겠어요ㅠ
손목 강화 운동이라! 알아봐야겠네요ㅎ

고생이 많으신 거에요..

소고기는 인정..

청천주는.. 고생 많으셨어요.. 으.. 저녁 만들어먹어야징...

캡-하! 어서와요!

>>669 >>671 (대충 그래서 아직도 혹시 몰라서 외출복 입고 있단 애옹...🤦‍♀️)

청천주는 고생하셨어요~
캡틴 소고기는 인정..

늦었지만 지아주의 빠른 퇴근을 기원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모두들 굳이브닝입니다!!

그리고보니 진화는 동아리 어디 들어가려나요! ㅇ0ㅇ

"후후후- 그걸 다른말로 바꾸면 친절함-이라고 한답니다. 이름 모를 '친절한' 소년"

얌전히 멈춰준 것에는 살짝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네던 소녀는 순하고 귀엽다는 말에 뭬? 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게 순하고 귀엽다니, 진짜 순하고 귀여운 애완동물 못 봐서 저러나... 라는 뜻이 명백히 드러나는 표정을 지었던가.
어느새 그녀의 목을 목도리마냥 느슨하게 빙 둘러 감은 뱀이 표정을 읽었는지 째려봤지만.. 응. 모른 척 한다. 매우 익숙하게

"어머, 업어주거나 안고 가다니. 평범하게 같이 걸어가는 방법도 있는데에-"

걸려오는 승부는 피하지 않는 성격이였지. 똑바로 응시하는 것을 빤히 쳐다보던 그녀는 조금 나른한 목소리로 대꾸하며 손을 슬쩍 빼려고 했지.

"스킨십도 아주 자연스럽고.. 으응, 아주 대담하구나~ 원래 그런 성격이니?"

>>682 헉, 그러게요.....동아리 뭐뭐 있으려나. 아직 안정했었어요!

'상황이 영 안좋아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이 상태로는 총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말 그대로 일반인 수준의 전투력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그나저나 성학교는 대체 뭘 가르쳐주는건지 모르겠다. 남들 초등학교때 배울 걸 우리는 지금 와서 배우고 앉아있으니.
일단은 벨로카트리온, 그러니까 꼰래곤 삼촌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총기는 지금 당장으로써는 그냥 견고한 둔기 이상은 아닌 상태다.
심지어 이건 총신도 가늘어서 쥐고 때릴만한 손잡이로 쓰기도 힘들고, 결국 그냥 이대로 뒷꽁무니를 이용해 타격하는 수 밖에 없다.

입술을 깨문다. 일이 상당히 틀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생전 처음보는 이놈에게 욕이나 먹으려고 후배 부탁을 들어주러 온건가?

난 잘 모르겠다. 오빠라는 양반이 지 동생 욕먹을건 생각 안하고 태도가 저따위라니.

그래. 이해하자. 나는 교육받은 서민이다.
지금은 이 상황을 타개하는게 급선무야.

#삼촌에게 질문

신입 Evolution주 반갑습니다
저는 본 스레의 폭탄고블린이자 총잡이를 맡은 진석이를 굴리는 진석주입니다

사실 진짜돌주입니다

찐하-

ㅋㅋㅋㅋ 진돌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true-rock 주.....😎😎😎😎😎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시현주는 20000...
퇴근후에 다시 뵈용용용

그러고보니 제 소개를 안 드렸군요.
저는 이 스레에서 과몰입오타쿠, 아무한테나 귀엽단말 뿌리고다니기, 간헐적 주접, 퀴퀴한 냄새가 나는 버섯, 말하는 감자를 맡고 있는 비아주입니다. 문득 정신을 잃어버리거나 메카-댕댕을 패는 친구에게 실드차지를 날리는 종류의 유교걸을 잘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단 진행간의 여유 텀이 있으니 이 사이에 선관을 짜볼까~ 싶은 생각도 문득 드네요.
그, 그런데 어떤식으로 짜면 되는거죠?

>>684 동아리 종류 정말 많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봅시다! 아님 이런 동아리 있을까요?하고 진행중에 여쭤보셔도 될 것 같아용!
저도 연극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고요!는 캡틴이 새로 만들어주신 것일지도...!

시현주 나중에 또 뵈요!

>>691 아주 마음에 드네요(?)

컴터가 꺼지기 전에 다급하게 올린 답레의 결말은
끝이 잘렸군(흐릿)

현-바...

근데 진석이 이름 진짜 眞石으로 써요?

만들고 싶은 관계도가 있으시면 잘 짜보시는 것이..

청월이셨다면 다도부를 강추(ㅋㅋ) 했겠지만 성학교라...전투쪽 동아리 어떠십니까 유용할거에요!! 😎😎😎

다들 어서오시고 나중에 뵈어요 시현주~

>>692 그럼 받아랏! (선빵)
같은반 같은학년 친구였지만 진화가 전학가고 1년 꿇으면서 서먹서먹해졌다는 선관에 관심 있습니까?

>>693 , >>698
그렇네요! 방패술이나 방호 관련 동아리 같은게 있나 물어봐야겠어요.

진-하!
시현주 바이바이!

>>692 음.. 얘랑 얘는 이러이러해서 아는 사이가 되었다!같은 걸 설정하는 것이니까...
선관 받는다고 하시면 뭔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이 제안해오실 겁니다, 아마도요!

성학교... 전투연구부...
으으윽 머리가아아

[* 해설: 찬혁이라는 레스캐가 속한 동아리. 부장님 성깔이... ^^ 대신 호감만 사면 교육이 확실하다]

>>700

아주 마음에 드네요(2). 사실 서로 비슷한 점도 많고 성격도 모나지 않다보니 1학년땐 생각보다 좀 더 친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진화 전학에 대해서도 비아가 화내거나 말류했으려나요? 현재 시점으론 뭐랄까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자기는 실패한 백수인데 동창회가서 옛날 친한 친구를 만나려니 너무 눈치보이는 그런거(?)

그러고 보니 에미리는 하루가 보건부를 끌고(?)갔죠

전투연구부 설명 : 부장님이 극극극S에 전투광인 동아리. 들어가서 잘만 하면 서포터 더블포지션도 노려볼만 함

설마 진짜 돌이겠어요

선관... 하고는 싶긴 한데 제 머리로는 선관거리가 보이지 않네요... 그러니 관전을(?)

>>705 맞습니다 하루 얘기 듣고 보건부 고고싱...😎✌

>>702 아하! 안그래도 아까 감사하게도 먼저 찔러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얼마든지 받습니다!
많은 캐릭터랑 이런저런 관계를 짜두는게 좀 더 즐거울 것 같기도 하구요.

>>710 힐팩 후배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

>>709 에미리는 다른 곳은 생각 없던건가요??

>>711 현재 같은학교 같은학년이니까 접점은 꽤 많을 것 같네요! 혹시 와서 적응 못하는게 보이면 챙겨주려나요?

이미 잘 짜고 계시네요! ㅇ0ㅇ (끄덕
그러고보니 저도 찔러봅니다 선관...
진화가 전학 수속 밟고 아프란시아로 가려다가 길을 잃었는데 때마침 동네한바퀴 돌고 기숙사로 돌아가려던 청천이를 발견!해서 길안내를 받았다!라는 거 어떠세요?

>>711 얘 능력이 능력이라 아마 처음부터 보건부 노렸을걸요?? 아마도 다도부나 메이크업부도 생각있었겠지만 거기서는 치료스킬을 키우기가 어려우니...🤦‍♀️💦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이말입니다...무조건 보건부다.....

>>712 하루라면 당연히 그렇죠!! 애초에 주변사람들에겐 모두 친절하고 상냥한 타입이라.. 어려워 하고 있으면 먼저 조용히 다가가서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줄 것 같아요. 별거 아닌 말로 시작해서, 살짝 돌려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물어본다던가..

>>714 부장님도 가버리셨으니 하루랑 에미리가 으쌰으쌰 해보죠..!!

>>713 오, 좋은 것 같아요! 학교 분위기에 대해서 간단히 들었다거나...만약에 '이런 시기에 전학이라니 특이하네요' 같은 뉘앙스의 얘기가 나오면 괜히 혼자서 찔렸겠네요 ㅋㅋㅋ

>>715 오오....상냥해. 지금 현재로썬 컨셉이 호구나 아싸 느낌이 되어가고 있으니, 딱봐도 불쌍해보이는 모지리를 하루가 그렇게 좀 챙겨주는 관계일 수도 있겠네요.

>>616
레베카 공연 티켓은 판매 시작이 되면 캡틴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619
기숙사로 복귀합니다.

>>620
현대의 고3들에게 의념을 이용한 망념공부법이 있었다면 모두가 1점짜리 문제를 걸고.. 공부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공부합니다!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622
공부합니다!

.. 음.. 음.. 음..
대충은 알 것 같습니다!

>>717 호구나 모지리라니..영웅의 씨앗이... 그러면 진화가 전학와서 혼자 어려워 하고 있는데 하루가 제일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줘서 친해졌다던가..!

>>719 아직 개화하지도 않은 씨앗이니까요! 그런 느낌 좋은 것 같아요. 아마 전 학교에서 갈굼 당한 것 때문에, 전학오면 자리에 앉아서 주위 눈치 보면서 꼼짝 없이 있었을테니...그렇게 말 걸어주면 분명 좋아했을거구요. 성격도 상냥하니까!

>>720 그러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정해두고 , 일상으로 살을 착착 붙이면 될 것 같아요

>>704
버티지 못해서 간다는 것엔 안타까워하면서 보내줬을 거에요. 청월에서 다른 학교로 간 학생들을 대하는 비아 스탠스가
수업을 못 따라가겠다, 힘들다: (토닥토닥)거기 가서도 잘 할 거야...
청월은 어렵지만 다른 학교는 x밥이겠지: 거기 가서는... 너같은 친구 만나겠네. (실망)(연락 끊음)
이거기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나는 거라면 정말 가엾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친하고 좋아하지만 '이 애가 성학교에 가면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건 좀 못미더운... 그런 걱정되는 상태. (안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제가 '동정'이라는 감정을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에요..)
첫 만남의 계기가 대련장이나 수련장에서 같은 무기를 쓰는 걸 보고 만났다던가... 아무리 영웅을 꿈꾸고 있다 해도 시기상조인 1학년 때부터 그런 말을 하고 다니지 않았을 비아가, 같은 꿈을 가진 진화한테만은 털어놓았다던가. 그래서 같이 영웅이 되는 거야라던가, 너는 영웅같은 존재가 된다고 하면 뭘 할 거야?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이상에 깎여나가는 걸 보고 도와주려 했지만 비아가 생각하는 것보다 진화가 빨리 무너져버렸고, 존경하던 선생님이 조용히 한 권유를 받아들여서 말리기도 전에 먼저 전학하기로 결정하게 된 진화에게 약간의 죄책감을 가진다던가...
초장문됨 *facepalm*

"당장 공부 할 건 없고"

뭘 해볼까....음....오랜만에 다른 친구들도 만나보자
그냥 만나면 재미없으니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는 애한테 동아리 재밌냐고 물어봐야지
#본인의 친구 중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하는 친구를 찾아가봅니다.

>>716 좋습니다 열심히...갈리는거에요...😎😎😎

>>623
동아리로 이동.. 하지만.. 배가 있던 자리에는 배가 없습니다.
뭔가.. 버려진 건가요..?

>>625
" 응? 아냐아냐.. "

서혜는 피곤하지만, 감기려던 눈을 부릅 뜨며 말합니다.

" 단지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가 좀 많아서. 피곤해서 그래. 응. "

비척거리며 일어나선 서류 하나를 건네줍니다.

" 거기 서류 쓰고, 체류 기간이랑 이동 위치 적어주면 돼. 외에는 딱히 중요한 거는 없으니까 괜찮아. "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626
진설은 살짝 당황한 진화를 바라보며 어깨를 툭툭 두드려줍니다.

" 괜찮아. 아직 전학온 지 얼마 안 되서 이것저걱 적응이 잘 안 갈 거란다. 원래 그래. 특히 청월 특유에 가라앉은 분위기에 있다가 성학교에 오면 많은 아이들이 적응을 못 하곤 하거든. "

따뜻한 얼굴로 진화를 바라보던 진설은 잠시 기다려달란 말을 남기고, 안으로 들어가 서류를 하나 들고 나옵니다.

" 어떤 동아리를 희망하는지 들어보려 하는데, 말해줄 수 있을까? "

>>717 청천이라면 청월에서 전학 왔대도 그러려니 할지도요...
청월고교 빡센 건 유명하니까요!

시트 보니까 진화 은근 청천이랑도 공통점이 보이는데, 이런 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예를 들어...양쪽 다 과거에 좋지 않은 경험을 했다든가요...(청천이는 과거에 게이트의 존재들에게 집을 습격당한 후 각성했습니다!)

#망념을 10 쌓아서 시험공부를 시작합니다!

자다깬 애옹

지훈주 다시 어서와영!

지훈주 어서오세요!!!

>>726 정확히는 '집을 습격당한 것을 계기로 각성했다'가 맞겠네요-!

>>629
가끔 하는 말이지만 묘사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캡틴은 기본 스텐스로만 캐릭터를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능한 한 진행에서의 묘사는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631
" 안 믿어. 네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알 거 아냐? 걔네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

666은 하루의 말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듯 말을 피합니다.

" 잘 먹었어. "

깨끗하게 비운 그릇을 두고 666은 떠나갑니다.
당신의 GP가 불타 없어진 모습입니다.

>>633
여러모로 시간을 떼워봅니다.
길드 수준에서 게이트를 공략하는 영상을 보며 '아 저정도면 그냥 발로 차도 클리어하겠네.'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고 대형 게이트 공략 영상을 보며 '저정도면 정규 가디언 셋정도면 클리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던 도중 가디언 칩에 작은 울림이 발생합니다.

[ 끝! ]
[ 아 힘들어.. ]

어쩐지 힘이 쭉 빠진 것 같은 문자의 느낌이 듭니다.

일단 그나마 대충은 알아서 다행이지만, 망념이 그득 쌓인 상태라서 경고가 삐삐 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가득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나요.."
기숙사에서 씻으려 합니다. 씻고! 정신을 차려야죠.

#씻자!

안녕하세용!

"과제가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 건가요..."

나는 절대 알고 싶지 않아... 서류를 받는다. 체류 기간..은 3일이면 되려나 이동 위치? 강산무진도가 있는 곳? 아니.. 일단은 찬후 선배가 보여주시는 거니까...
곰곰... 서혜 마도사님께 "잠시만요... 부장님께 연락 하고 바로 서류 작성해서 드릴게요." 잠깐 양해를 구하고는 가디언 칩으로 찬후 선배에게 문자를 보낸다.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저희 체류 기간이랑 이동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서혜 마도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찬후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다들 리하임다~ 지훈주도요~

"휴우, 감사합니다."

벌벌 떨리던 어깨가 두드려질 수록, 몸이 아니라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이었다.
나와 같은 아이들이 적지 않구나. 그런 사실에 안도감을 느껴야할지, 안타까움을 느껴야 할지 나로썬 갈피를 잡기 어렵네.
어쩌면 그런 친구들과 만났을 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잠시후 선생님이 어떤 동아리를 희망하는지 여쭤보실 땐, 잠깐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분위기가 가볍거나 즐거운 곳을 가야할까?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가야할까?
여러가지 후보가 떠올랐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진설 선생님을 보며, 이번엔 조심스럽지만 확실하게 대답했다.

"혹시, 방패나 방어술에 관련된 동아리가 있을까요?"

내가 쓰는 무기. 누군가를 지키는 도구. 나는 방패가 좋았고, 방어술이 좋았다. 재미없는 성실한 답변일지도 모르지만.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조금 머쓱해져선 웃으며 볼을 긁적이곤 변명하듯 덧붙일 수 밖에 없었다.

"저는 누군가를 지키는게 정말로 보람차요. 그런 생각을 공유할 수 있거나,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면 기쁠 것 같아요."

#선생님에게 정중하게 답변합니다!

>>732
" ... 이런거 보면 어린 애 같은 분이네.. "

하루는 대답하고 싶지 않은 듯 말을 피하곤 떠나는 666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저렇게 떠난 666이 어디로 향할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그녀를 보내주기로 마음 먹습니다.

" 그나저나.. 손등은 괜찮은건가.. "

무언가 새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손등을 확인합니다.

# 손등확인.

[여우떡이 되어버렸구나 이카나]
[밖에 나갈 힘이 없으면 시켜 먹을까?]
[기숙사로 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평범한 힐링 대화

진지한...묘사...(찔림)
일단 시현주는 씻고 저녁먹고 다시오겠습니다! 다들 이따봐용

너무 약간 아하하하하핳어떻게든되겠죠내가흘러가는데로캡틴묘사보고대충호흥해야지하하하하하핳하하는 느낌이라 좀.. 쓰면서도 이걸 내가 어찌 처리해줘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좋진 않아..

>>718
망념 잘빼는 인싸가 모든 걸 가져가는 세상... 싫어요 그런거...
어디서 이상한 생각이 들리는 것 같은데... 음... 됐지 뭐. 가디언칩에서 90 알림이 삐삐 울리는 걸 보고 공부를 끝냈다. 정말 열심히 했어...
이 이상 공부해봤자 머리에 안남겠지? 그럼... 뭘 할까.
가볍게 뛰고 올까...?
#도서관 밖으로 나가서 설렁설렁 뛰면서 산책해요..

반성하겠습니다..

시현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십셔!

>>741 달리 말하자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묘사해도 된다, 아니 그 편이 더 좋다!라는 거군요 ㅇ0ㅇ

" 처음부터 만질 목적이었다면, 이미 선도부에 끌려가고도 남았을 걸... "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지금이야 그런 착각을 하고 오해를 한다 뿐이지,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징계를 받고 퇴학 처리를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홀로 생각했을까. 아야야. 하면 재미있는지 살짝 떼었다가 볼을 톡톡 두드렸으려나.

다림이 또 고개를 숙이자 지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결심한 듯한 표정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겠지.

" ...그 적군이라는 거, 나야? "

후후 웃으며 음침한 미소를 짓자 살짝 파랗게 질린 기색을 내비치다가... 더 밀착하려고 하면 발버둥을 멈췄을지도?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다만 지훈이 다림을 향해 "이거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조금 떨어져줄래..." 라며 조심스레 말했다.

" 어쩐지 몸이 무거운데... "

그리고 어차피 지훈이가 발버둥치려고 해도 이미 늦었을까. 다림이의 의념에 당해서 디버프가 걸렸으니까. 왜 몸이 무거운지도 모른채, 그는 느릿하게 몸을 움직이다가 숨을 몰아쉬고는 다림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혹시...?

>>722

아주 좋은것 같아요(3) !! 저는 이런 장문은 정말 좋아해요. 서로 같은 무기와 목표로 인해 친해지고, 남들에겐 잘 말하지 못할 부분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는건 정말 멋지네요. 아마 진화도 비아에겐 솔직하게 자기 꿈을 털어놓았을 것 같아요. 어쩌면 이 시기의, 그리고 비아랑 있을 때 진화는 상당히 밝고 솔직한 성격이었을 수도. 점차 움츠라들어서 현재의 소심이가 된 과정을 비아는 옆에서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비아가 그렇게 못미더워 한다면, 진화쪽에서도 그 부분이 신경쓰인걸지도 몰라요. 같은 꿈을 목표로 걷자고 약속한 친구에게 동정을 받는 처지가 되었으니, 그 기대를 져버린 것 같기도 하고 약속을 어긴듯한 자책감을 느끼고 있을지도요.

>>726

역시 청월(?). 그렇네요. 어쩌면 혹시 전학 얘기를 하면서, '그렇게 힘들어도 가디언이 되려고 하시네요?' 같이 왜 가디언이 되고 싶냐는 질문 같은 흐름으로 대화가 이어졌다면, 진화는 과거 이야기를 꺼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청천이도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으려나요?

>> 에미리 파티
- 흠. 잠시 기다려보거라.

벨로카트리온은 잠시 침묵을 지킵니다.
어색한 잠시의 침묵이 지난 후.

- 아 그래. 이러면 되는구나. 잠시 몸을 좀 빌리마.

우드득, 뿌드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진석의 손과 발이 기괴한 변형을 거칩니다. 무엇이라도 찢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손과, 발이 순간 나타나고 흐릿하게 사라집니다.

- 파장을 맞출 필요 없이. 지배하면 되는 것이니 말이다.

껄껄 웃습니다.
진석은 손과 발을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다행이도 정상적으로 의념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 손과 발에 조금 특별한 선물을 주었단다. 아마 너도 마음에 들 게야. 그.. 로, 로망? 이라고 하는 게 있지 않느냐.

그렇게 잘 해결된 진석과 달리 에미리는 여전히 고생중입니다.
의념 파장을 계산하여 맞추려 하면, 또다시 삑 소리와 함께 파장이 바뀝니다. 한 번, 두 번, 숫자가 쌓여갈수록 당혹감은 늘어갑니다.

" .. 네가 데려온 선배라는 애는 풀었네. "

진석이 의념을 사용하는 것을 알아차린 유우토는 에미리를 한심하단 눈으로 바라봅니다.

" 계산하려 들지 말고, 통한다고 생각해. 괜히 너 자신의 의념대로 움직이려고 하지 말고. "

>>649
[ 뒤질 것 같아.. ]

어쩐지 힘이 없어보입니다.

" ...칭찬해주는데 너무 내빼는 것도 좀 그런가. 고마워. "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자 희미하게 미소를 짓다가, 뭬? 하는 표정에 지훈도 ? 하는 표정을 짓는다. 귀엽고.. 순하던데... 아, 째려본다. 그냥 사이 좋은 느낌인 거구나. 뱀과 시현 사이의 기류를 눈치챈 지훈이 별 거 아니었구나 하는 듯이 그저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 그냥 함께 걸어가는 건 귀찮아 하는 듯 해서. 내가 배려해줘야지. "

별 거 아니라는 듯 말하며 손을 빼는 것을 막으려고 하진 않았나. 대신 시현의 볼을 쓸어내리려는 듯 손을 뻗긴 했을까.

" 네가 먼저 시작해서, 응수해주는 것 뿐이야. "

원래 그런 생각이냐는 것에 짓궂음이 잔뜩 담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저것이 도네의 힘?

이게 시선이다! ~희망 편~

절망편: 정신붕괴로 망념 99 증가하고 의식 잃어버리기

>>723
사실 대부분 동아리를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누굴 꼭 집기가 어려운 면이 있네요.
안면이 있는 사람을 위주로, 적극적인 사람을 찾아볼까요?

>>727
공부합니다!

10으론 어림도 없다!

>>733
씻습니다!
따뜻한 물에 무거워졌던 몸이 천천히 풀어지는 감각을 느낍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시선 특성

" 어렵다... "

머리를 싸매며 더 집중하여 공부하기 시작했을까.

#망념 80 쌓아서 시험공부!

>>726
비슷한 듯 다른 모습에 흥미를 가져서 이것저것 이야기했을지도요!
진화에게 있어 영웅은 목표이자 지향점, 꿈 그 자체인 것으로 보이지만...
반면에 청천이는 직접적으로 영웅을 꿈꾸진 않으니까요. 대신 괴도를 꿈꾸죠. 오는 게이트에는 보복하고 가는 게이트는 털어먹는...!

연락처도 교환했을까요? 아무래도 3인 이상 의뢰면 포지션이 갖춰지는 편이 좋으니 관심을 가질지도요!
오른팔의 가디언칩 맞대기 짠짠!

진화랑 선관...(기웃)

근데 삼촌 진석이한테 뭔가 했는데?
손발에 뭔가 했고... 그게 로망이라면...
설마 로켓펀치?!?!?!?!??!?!?!!??!!
진석이 손발 날아가는거야?!!!?!?!?!?!?!?!?!?!!??!?!?

아아, 저것이 도네란 것이다

리갱리갱!

어서오세요 시현주!

"……아"

여긴 청월이다. 나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 열심히 공부하고 동아리 활동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

어쩐다.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상태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옛 성현이 말하기를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뽑아라. 친구를 찾았으면 친구랑 서로 안부라도 주고 받는 것이 인지상정"

친구들이여 내가 간다!
시험에 대해서 물어볼 것도 어처피 4학년이면 나보다 공부 못하는 사실상 사람도 없다!

#안면이 있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시-하

용할부지 로..로망? 거리는거 할아버지 할모니들이 요즘세대 유행어 배워서 써보려는 그런느낌인데 기분탓인가요

다들 앙뇽하세요!

"흠..."

뒤질 것 같다라니, 많이 고생하는 모양입니다.
청천은 잠깐 생각하더니 답장을 두다다다 입력해 보냅니다.

[어디야?]
[뭐 음료수라도 좀 사다줄까?]
[겸사겸사 얼굴도 보고]
[공부도 같이 하쉴?]

포지션이 같지 않더라도, 같은 학교에서 같이 가디언을 꿈꾸는 이상 공통과목은 몇 가지 있겠지요. 학년도 같으니까요.

#서강이에게 음료 배달 겸 같이 공부하자고 제안해봅니다!

오오 드래곤삼촌...!

따뜻한 물에 풀어집니다... 노곤노곤... 좋아요. 흐업. 욕실에서 잘뻔했다(+의문의 무언가가 될 뻔했다) 로 나와서 얼굴을 닦고 크림을 바를까요?

"의뢰라도 검색해볼까요.."
일단 의뢰인원(※친구일 것)은 연락해보는 게 필요하겠지만 시험이 끝나면 가도 괜찮을 거니까요.

"아. 상쾌한 하루였나. 그거 가능하려나요."

#기숙사 밖으로 나갑니다.

다들 어서오세용!

>>762 어엌ㅋㅋㅋㄲ...

시현주 다시 어서오세요!

진화주 보다가 모르겠는 거 있으면 편히 물어보십셔!

시현주 어서오세요!

>>755 그렇네요. 청천이가 괴도에 대한 얘길 해줬으면 그에 대한 것도 떠들었을지도요? 다만 진화주는 '괴도도 영웅의 일종일 수 있다.' 라는 얘기를 했을 것 같아요. 의적이라던가 있잖아요! 연락처는 교환을 제안해줬다면 허겁지겁 했을 것 같네요. 전학 온 만큼 연락처는 소중해..!

>>756 어서오세요!! 이쪽에 가까이 오셔서 얘기를 해보죠! 히히

>>735
[ 학기중 주말 이틀정도에 신 한국 문화부청이라고 하면 될거야. ]

답변을 받아 화현은 서류를 작성합니다!

" 이틀.. 신 한국 문화부청.. 아, 찬후랑 같이 가려고? "

서혜는 도장을 찍어주며 묻습니다.

>>737
진설은 잠시 고민에 잠깁니다.

" 방패나 방어술. 사실 방패라는 무기는 극히 마이너한 축에 드는 무기야. 우리들이 메이저라 부르는 검, 창, 도끼, 활, 총 등의 무기들은 어느정도 정해진 방향이 있어. 벤다, 찌른다, 부순다, 쏜다로 이어지는 정확한 형태가 있고 이제 그 형태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어 특색을 가지는 경우가 대다수니까. "

요컨데 방패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면서, 그 기술을 공유받기는 어려울 것이란 말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 하지만 방패를 메인으로 한 상황에서 다른 보조적인 부분으로 눈을 돌린다면 또 말이 달라지지. "

하나의 서류는, 파라락 하는 소리와 함께 수 개로 나뉘어 허공에 떠오릅니다. 역시 여러 번 보았지만 적응이 되지 않는, 진설의 의념 응용입니다.

" 먼저 첫번째는 경호부. 간단히 무언가를 '지킨다' 쪽으로 본다면 이쪽 동아리가 좋을 거야. 동아리 자체에서 배울 수 있는 '경호'의 경우는 필요에 따라선 무언가를 지킬 때 스테이터스의 보정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아군을 지키는 쪽에 특화된다면 이쪽을 추천해. "

그렇게 경호부 입부 신청서란 이름의 서류가 떠오릅니다.

" 두번째는 역시 격투기부지. 아무리 방패를 무기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말이 좋아서 무기일 뿐이지 단순히 휘두르고, 내려찍고, 밀치고 같은 공격밖에 할 수 없으니까. 만약에라도 방패가 봉쇄당하면 다른 공격수단을 찾을 필요가 있어. 그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손'을 이용한 기술. 격투기부를 찾는 게 좋을 거야. 방패를 메인으로 한 상황에서 손을 보조로 이용하거나, 아님 손을 메인으로 방패를 더하거나는 이제 네 선택일거고. "

동시에 격투기부 입부 신청서가 떠오릅니다.

" 마지막은 실전대련부. 가장 간단한 부지. 치고 박고 싸우면서 자신의 실력을 가다듬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면 되는 거야. 그렇게 배우면서 피드백을 받고 점점 발전하는거지. "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대련부의 입부 신청서가 떠오릅니다!

" 이렇게 셋이 진화에게 추천하는 부야. 혹시 마음에 드는 부가 없다면 말하렴. 다른 부를 찾아줄게. "

>>738
손등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꼭..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769 (방긋)
원하시는 선관 있으신가요!

끄어어어어아아아악!

살점과 뼈가 기괴하게 요동치고 변형했다. 격통? 아니, 그런걸 느낄 새도 없이 이 일련의 과정은 충격적일 정도로 빠르게 진행이 되었을테니까.

그리고 그것은 또 어느샌가 잦아들어... 다시 내 손발은 원래의 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니까... 이를테면 드래곤의 발톱 같은건가보죠?'

Awesome.
용발톱이 달리면 총 같은걸 쓰지 못하는건가 싶었다만, 딱히 그렇지도 않았다. 그래. 이런저런 작품에 나오는 끔찍한 변이랑은 확연히 달라.

'내가 다른건 몰라도 삼촌 하나는 최고로 뒀네요. 감사합니다.'

강력한 힘으로, 방해되는 의념파장을 강행돌파한다. 마음에 드는군.

"이런. 내가 뭔가 도울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 고생하는 에미리를 보고 말을 건넨 후에,
이제 다시 권총을 제대로 잡고 탄약을 재장전한다.
확실히 뭔가를 해볼 수 있겠어.

#에불루션 컴플리트

" 으음...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 "

분명 무언가가 일어나긴 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흔적이 없는 손등을 매만지던 하루는 일단 몸을 일으켜서 커피샵을 나온다. 일단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서, 공부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하루는 자신의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걸음을 옮기는 동안에도, 그 환각 속에서 되뇌이던 성경의 구절들을 되새김질 하면서.

# 기숙사로 향합니다.

"그렇겠네요.."
몸을 살짝 비틀어서 몰려온 피로를 흩으려고 시도합니다.

"그럼요... 그럼 다른 적군이 또 있나요?"
정말 모르셨냐는 듯 방긋 웃으면서 느리게 무거움을 느끼는 것 같은 지훈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 맞다. 그 익명 분께서 공주님 안기를 시전했다고 하셨던가요.."
진짜 공주님안기를 할 생각이에요? 같은 다림주의 당혹함이 보이십니까(?) 다림이 지금 조금 눈이 희번덕..근데 다림이가 눈을 희번덕해도 눈이 하야니까 구분이 잘 안 가는 게 맞지..?

"순순히 잊으시는 게 어때요?"
마지막 경고라는 것처럼 지훈에게 안기는 듯한 자세로 귓가에 속삭이려 합니다. 물론 입 밖에 안 내면 그걸로 좋은 걸지도.
그건 그렇고. 공원에서 그러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허허 웃으며 아이고 청춘이구마. 라며 지나갈지도 몰라요.

//다림주: 다림아 젭알.. 공주님안기 시전하면 이번엔 네가 그렇게 당할지도 몰라!
다림: 알게 뭔가요.
다림주: 난 널 이렇게 키우지 않았어!

"하아..."

잠깐 바람만 쐬러 나온것 치곤 엄청난 것들을 많이 보고 들었죠. 교무실에 불려간다는게(?) 이런 느낌이였구나 하는 생각이였을까요.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끌려간 거에 가까웠지만..

"암것도 안했는데 체력이 빠진 기분...."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겨 다시 교실로 향합시다. 책하고 필기노트하고 가지고 기숙사에서 공부할거야... 누워서 공부할거야...

#다시 교실로 향합니다!

친구가 두리안먹었다고 자랑하네요..
맛있...나?

>>769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 제가 원하는 건 지키는 것일지도요."
그런 말을 부정하진 않을 겁니다. 얘도 가디언이 뭔지는 알고 아카데미에 온 거고...헌터 하려다가 가디언을 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이기도 하고...!
그런 말을 한다면 사부님(ㅎㅎ...) 이야기를 조금 할 지도요.("여기 오기 전에 검술을 조금 가르쳐주신 스승님이 계신데, 그분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어요."정도로?) 청천이에게 가디언 해보라고 권유한 게 바로 그 사람니까요!

도장을 찍어주는 모습에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인사를 전한다.
찬후와 같이 가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미소를 짓고는

"아, 맞아요. 찬후 선배가 저희 부장님이세요. 히히.. 강산무진도 보러 갈 예정이에요! 완전 두근두근~ 시험이 코 앞이지만... 1학년이니 이런 여유 정도는 부려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어째 머쓱한지 머리를 긁적인다.

"아, 바쁘실텐데 저는 이만 물러가볼게요. 허가 감사합니다."

#정중하게 감사인사를 하고 관리실에서 나갑니다! 힘내세요, 서혜 마도사님! 아디오스!

지훈: (공주님안기 해버려도 되냐는 눈빛)
지훈주: (좀 참으라는 눈빛)

>>776 어... 맛있긴 할텐데...

두..리안이 과일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은 있다고 들었어요.
냄새가 그걸 다 잡아먹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왕이지만

두리안 맛없었어요
냄새나서 버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두리안.. 맞는 사람은 완전 맛있다고도 하는데...
냄새가 그럴 뿐..

>>776 친구분 용기가 S급이신가 봅니다 ㅇ0ㅇ

그렇다고 합니다(안 먹어봐서 모름)

>>739
[ 네가 와라! ]
[ 제대로 준비해서! ]

준비를 해서 나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아쉽게도 에릭이 할 수 있는 준비는 딱히 많지 않습니다.

' 참. 이래서 혼자선 아무것도 못 하는 건가요? '
' 칠칠맞네요. 눈 앞에 여잘 두고 다른 여자랑 데이트 하려고 하는데 도와달라 하는 건가요? 재미 없는 농담이죠? '
' 뭐.. 도와달라면 도와줄 수야 있어요. '

어쩐지 오늘따라 기억이 나는 존재가 있습니다.
메리는.. 어디로 간 걸까요?

- 걱정하진 않아도 된답니다. 그녀는 죽진 않았으니까요.

여왕은 우후후, 하고 짧은 미소를 흘립니다.

- 물론 되찾으려면 꽤 힘들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또다시, 목소리는 조용히 사라집니다.

>>742
산책을 합니다.
슬 날씨가 꽤 어둑해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날에는 갑작스런 만남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등에는 세 자루의 창을 걸친 채, 꽤 전통적인 느낌의 개량한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머리카락과 눈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이기라도 하듯 검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쩍 보이는 외모는 40대의 초줄에 들어가는 듯, 꽤나 노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흠.. 학교가 꽤 넓군. "

구시대에 어울리는 커다란 지도를 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723
성현의 기점에서 가장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
바로 떠오르는 사람을 기억해내고 성현은 힘찬 움직임으로 학생회실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 .. 어? "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던 학생회장은 당황한 표정으로 성현을 바라봅니다.

" 왜? 무슨 일 있어? "

안면은 있고 / 아무튼 동아리 활동은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
모든 조건에 충족하는 인물이긴 합니다!

친구인진.. 모르지만! 같이 어? 4년간 수업 듣고, 마 투표때 내가 표도 한 표 넣고! 마 그랬으면 친구 아인교!

수치가 계속해서 바뀌어가니 이거야 원 계산하는 식으로는 안 되겠는걸요! 아무래도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 게이트의 파장에 나 자신을 맞추는 거라 생각해봅시다, 제가 아니라 게이트에 맞추는 겁니다. 이 게이트의 파장에 통하려 해봅시다.

# 다시 한번! 게이트의 의념 파장에 지신의 의념 파장을 맞추려 시도합니다!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권해주신 세가지 선택지. 나는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잠깐 신중하게 고민해보자, 대답은 의외로 간단히 나왔다. 그래, 나는 능력은 없을지언정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
이 기회에 담임인 진설 선생님께도 내가 열등생으로 불렸던 이유를 전해드리는게 나을까 싶어서,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선생님, 사실은....저는 그, 싸움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적의와 적의가 부딫혀서 누군가 다치는건 슬픈일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어요. 그게 필요한 순간에 피할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요."

너무나도 무른 소리란건 스스로 잘 안다. 가디언은 싸우기 위한 존재. 거기에 이런 감정은 약점이 될 뿐. 그러나 상냥하게 대해주는 이 선생님에겐, 미리 말씀드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경멸받거나 무시당하더라도, 이건 부정할 수 없는 나 자신이니까.

"제가 방패를 고른 것도 그래서구요. 저는 제 힘을 누군가에게 베고, 찌르고, 부수고, 쏘기보다는, 그저 위험한 누군가 앞에 서서 대신 받아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는 방패를 골랐다. '무기' 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기도 애매한 그 것. 남을 다치게 하지 않고, 지키는 무기. 누군가를 향해 힘을 발산하지 않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힘에게 맞서는 힘. 선생님이 권해주신 부 중에선, 아주 명확하게. 수수해보이고 단순해보이면서도 내 그런 의지와 잘 어울리는 부가 하나 있었다.

"저는 경호부에 들어가고 싶어요. 진설 선생님. 말씀덕에 다시금 눈치챘어요. 저는 '방패술' 을 다루고 싶은게 아니라, '지키는 힘' 을 익히고 싶었던 것인가봐요."

# 경호부 입부를 희망합니다!

성현이 머선1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현이 학생회로 쳐들어가는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있어 빙고

일단 진화 선관 원기옥 쓰던거 킵하구... 저녁먹고옴..

>>771 아앗 답변이 늦어서 죄송해요! 진행 레스를 적느라....

# >>786 지신>자신 오타수정...🤦‍♀️
다시는!! 다시는 태블릿으로 타자를 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안칠거임!!!

" 조금 장난친 걸로 적군 분류는 너무한 거 아닐까 싶고.. "

방긋 웃자 살짝 섬뜩함을 느꼈는지 시선을 회피하려고 했을까. 몸이 느린 것이 굉장히 불편한지 숨이 살짝 거칠어졌을지도. 신체능력이 순식간에 떨어졌으니까...

" ...내게 하면 나도 똑같이 복수할 거야. 응. "

다림의 말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다가 협박(?) 비슷한 것을 했다. 어쩐지 바다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점점 말려드는 것 같은 느낌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진짜로 공주님안기 할 거야?" 라고 물었으려나.

" 알았어... 알았으니까, 놔줘... "

안기는 듯한 자세로 잔뜩 밀착해서 귓가에 속삭이다니... 이 상태로는 지훈이가 어떤 짓을 해도 참사다... 같은 괴전파는 넘기도록 하고(?) 결국 이런저런 다림의 협박이 무서웠는지 항복을 선언했다. 못 본 새에 무서운 아이가 된 느낌이 드네..

성현이 학생회실ㅋㅋㅋㅋㅋ
학생회장을 이렇게 쉽게 만나다니 4학년의 위엄 ㅇ0ㅇ

에미리 고생하네요ㅠ

지분!
지신!

성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2 아뇨 괜찮습니다! 첫 진행이라 정신없으실텐데 제가 방해하는게 아닌가 싶고...
진행 끝나면 선관 짜실래요 진화주?

"반갑다 친구야!"

같은 학교에 같은 학년이면 그게 친구지 뭐가 친구겠는가
일단 당당하게 인사를 한다. 당장 생각나는게 얼굴은 알고 동아리 활동을 가장 열심히하는 건 이 친구 밖에 없지

"헉, 혹시 방해했나?! 미안합니다!"

고개를 숙여 바로 사과를 합니다. 책을 읽고 있던 것 같은데 내가 방해를 한 모양이다.

"시험 공부를 하다가 쉴 겸 가만히 생각을 하는데 나는 청월에 어울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평소에 열심히 했으면 지금 같은 고민을 안했을텐데

"청월하면 열심히 공부도하고 동아리 활동도하는 이미지인데 그런 이미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너란 친구더라고"

내가 투표도 했고 체육시간때 아마 축구.....같이 했겠지?

"그래서 가장 청월다운 학생, 더 베스트 오브 더 청월 스튜던트, 청월의 상징, 살아있는 청월은 어떻게 지낼까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다시 한번 주변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인다.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함다!"

사과는 꼭 해야한다.
#니가 이 학교 짱이지?!

오오 진화 경호부 멋져부러!

비아주 맛저!!

ㅋㅋㅋㅋㅋ 학생회 습격사건

실전에서 상사? 위관 장교?

계급은 몰라도 짬은 똑같다! 내가 꿀릴거 없어!!!

>>796 이쯤에서 진짜 눈물나는 점) 에미리 1인칭 私わたくし임

>>777 오오오 그럼 그 스승님에 대해서 엄청 관심 있어 하겠네요. 진화는 그런 인물이 딱히 없어서 부러워 했을 것 같기도 하구요.

>>797 방해라니 전혀 아니에요! 한번 보내면 텀이 비교적 널널하니 전 괜찮아요~~ 반대로 진행 끝나고 짜도 상관 없습니다! 언제든 웰컴 상태

반갑다 친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그럼 진행 끝나고 짜도 될까요? 사실 지훈주가 지금 선관까지 짜면 살짝 헷갈릴 것 같아서...(멀티랑 진행중)

생각해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동아리에 가서 부장이랑 커뮤하는거나 학생부 찾아가서 학생회장이란 커뮤하는거나 이론상 똑같다는 말씀

>>799 경호부라니...이제 조만간 선글라스에 정장입고 뒷짐지고 서있는 모습을 배울 것 같은

>>805 네넵! 끝나고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754
공부를 하며 드는 생각은.. 아무튼 청월에 가면 죽었다. 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공부를 했습니다.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하하 그러게 평상시에 공부를 했어야지! 하는 캡틴의 망령이 보입니다.

>>763
[ 어. 상관은 없는데.. ]
[ 일단 난 도서관에 있어. ]
[ 음료수는 됐어. 너구리 카페에서 커피를 많이 사왔거든. ]

>>765
바깥으로 나옵니다!

준비라...뭘 준비해서 가야하나,
새 옷..정복이라도 입고 가야하나?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보여주자, 아 그리고 샤워도 해야지.
막 자고 깨서 엉망인 모습을 보여주진 말자, 이카나가 화내면 또 메리가 한심하게 쳐다볼게 분명하니까.

......
메리 하르트만.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소녀와의 기억을 더듬더듬 살펴본다. 분명 신랄하게 자신을 깎아내리면서도, 또 언제는 보살펴준다. 분명 게이트 너머의 존재였지만, 고로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의뢰를 나간 자신이 돌아오기를 얌전히 기다리던 아이.

분명 그 계약은 진한 피비린내와 함께 나 자신을 구속해버린 계약이었지만, 메리의 존재는 분명 나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

그렇기에, 또 다시 나를 비웃는 여왕의 목소리에 나는 그저 입꼬리를 올리며 반응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아직은 부족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반항이었으니까.

" 그래? 그렇다면 지금 실컷 비웃어둬, 하지만 나는 반드시 널 죽이고, 혈해를 클로징하면서 메리를 구해낼태니까. 그러니까 지금 웃어둬라. "

더이상은 무디고 얇은 철로 남아있을 수 없기에. 피가 남겨준 위로를 품고 더욱 단단해지기로 한다.

#여왕에게 반응

경호부면 귀에 꼬부랑꼬부랑 달린 이어폰 꽂고 있는 이미지

>>803
"아...그래요? 저기 그... 이종족인데...그래도 현직 가디언이시니까요. 괜찮으시면 나중에 더 이야기해드릴게요."

팩트)스승님이라고 쓰고 새아버지라 읽습니다.
당황하면서도 조금 재미있어할지도요!
이쯤 할까요! 더 추가할 만한 거 있으신가요?

후.. 나왔다..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를 맑은 하늘을 보고 외치는 겁니다. 쩌렁쩌렁 외치진 않았겠지만 나름대로는 진지하게 외친 겁니다.

#이스터 에그!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811

ㅋㅋㅋ 일단 선관으론 이런 느낌으로 하구, 나머진 일상으로 살을 붙이면 될 것 같아요! 비교적 최근에 만난거니까..

>>806 그게 되니까 '4학년의 위엄'이라는 겁니다!ㅋㅋㅋㅋ

>>807 정장이 잘 어울릴지도요!

>>772
- 아직은 조정되고 있으니 제대로 사용하긴 힘들 게야. 어느정도는 스스로 이용법을 알아야 할 게다.

그러니까.. 기술의 형태로 얻기 전까진 이용할 수 없단 겁니다.

에미리는 시도하지만 순간 벙 찌고 맙니다.
배운 게 있어야 시도를 해보죠! 아는 게 없습니다!


>>773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775
교실로 이동합니다.
적진 않은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 신경을 세우고 있습니다.

큿... 하지만 현실에서도 안 하는 공부를 캐릭터에게 시키기는...

" ...조금만 쉴까... "

공부를 한지도 꽤 지났고, 알람 맞춰놓고 잠시 자는 것도 나쁘진 않으려나? 아니면...

" 그러고보니 오늘 게임 친추도 했으니까.... "

한판만 같이 하다가 다시 공부 시작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컴퓨터를 켰다. 로그에 접속하고, 아까 받은 닉네임을 친추하고... 만약 접속해있다면 "형, 우르프나 한판 같이 하실래요?" 라며 가볍게 물었으려나.

#같이 게임합세다

>>785
망념이 꽉 차도 열심히 뛰는 건 가능하지만 지금은 산책, 공부하다 지친 중에 산책이니까 적당히 뛴다. 느린 바람을 거슬러오르고 심장의 존재를 명확히 느낄 수 있을 정도만. 어둑어둑해져가는 하늘 아래서 시간의 단위를 넘어가는 중간의 공기를 들이마실 때, 본 적 없는 사람을 보고서 잠시 달리기를 멈추고 그 앞에 가 섰다.

"저, 혹시 어딘가 찾고 있는 곳이 있으신가요?"

커다란 지도를 들고 두리번거리는 남자, 학교가 넓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귀한 손님이실지도 모르겠다. 우선 정확히 알아야 하니 말을 걸어봤다.
#대화해요..

흐음... 계산하려 하지 말고 통한다?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변화에 몸을 맡겨라?

가족들이랑 밥먹는데 성현이 생각나서 웃참한거에요...
이 사람 시리어스가 마이너스다

친구의 두리안 후기
입냄새 브레스 쌉가능이라네요

먹고싶지않아졌다

"그렇지만 적군 분류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의념기 설명을 기반했기 때문이려나요. 그렇게 말하면서 새침하게 시선을 피하는 지훈을 바라봅니다.

"그건.. 그렇네요.."
일단 놓아주기는 합니다. 본인도 조금 과하게 행동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너무 밀착해서 그러면 좀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똑같이 복수할 거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다가.. 좀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옷으로 공주님안기를 당하면 얼굴을 들지 못할 것입니다.

"으...읏..."
하지만 한 말을 너무 심각하게 지키려고 하려는 다림은 정말로 공주님안기를 시전하려 했다...
미안하다 지훈아! 다림주가 사과할게..(흐릿) 다이스가 잘못한 거야!(높을수록 시전인데 90이상 나와버린 무언가)

"...보..복수입니다..."
"여..여기에서 더 걸어서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가버릴 거에요..?"
라고 말하는 다림의 얼굴이 더 붉어 보이는 건 착각일까요?

//다림주: (흐릿)

그린 드래곤 브레스

[아하...ㅇㅋㅇㅋ]
[교재만 챙기고 바로 간다]

도서관이라면 과자도 곤란하려나요...으음.

[사탕이나 초콜릿 좋아해?]

그런 질문을 보내두고...청천은 연극부 부장님에게 인사하고 부실을 나옵니다. 기숙사에 들러 교재를 가지고 와야겠습니다. 서강이한테 줄 달다구리도 좀 사갈까요.

#시험공부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고 도서관에 있는 서강이한테 갑시다!

브레스(화생방

((해버렸어))

.dice 1 100. = 9

"... 후, 머리도 정리할 겸 시험 공부를 해볼까.. "

하루는 기숙사로 돌아와선, 그대로 침대에 누울지 고민을 한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젓곤 책상에 앉아 교과서를 준비하곤 앞으로 다가올 시험을 준비하려 합니다.

" ...시작해볼까.. "

# 망념 80을 사용해서 시험공부

>>813 앋 그럼 다음에 이 상황으로 돌리는 건가요?
아님 나중에 이랬었지-하고 덧붙인다든가요?

아직은 이게 뭔지 모른다. 나중에 무슨 역할을 할지도.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건 선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드래곤의 권능을 조금이나마 따라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럼 자주자주 시도는 해봐야겠네요.'

어찌되었든 문제는 이것이다. 에미리가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쩔쩔매고 있는 것.
내가 뭐라도 도와줄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사실 나도 내 실력보다는 삼촌 버프로 해낸거라서 뭘 도와줄 방법도 없단 말이지.

아쉬운대로, 행여 다른 적들이 우리를 기습하진 않을지 권총을 빼들고 경계한다.
특히나 한명이 의념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큰 위험이 될 것이다.

#권총 경계

>>827 흐음 흐음,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819-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두리안 맛은 있다....라던데 정말로 맛은 있는걸까요?? 매번 궁금해요

>>778
" 응.. 잘 가렴. "

적당히 손을 흔든 서혜는 다시 의자에 앉아 잠에 듭니다.
바깥으로 나옵니다!

>>787
천천히 서류가 날아들어 진화에 앞에 섭니다.

" 그 서류를 경호부 부장에게 가져다주면 입부를 허락해줄거야. 그리고.. "

진설은 살짝 흐트려진 진화의 옷깃을 만져주며 말합니다.

" 여긴 청월이 아니야. 물론 청월에 비해 부족한 것도 많겠고 적응 문제도 있겠지.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넌 아직 학생이란 점이란다. "

자, 다 됐다. 하는 진설의 말을 끝으로 조금 흐트러졌던 옷매무새가 단정히 돌아옵니다.

" 이 곳에선 기회가 많아. 얼마든지 부딪혀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선생님을 찾아서 물어보렴. 시험 기간에는 찾아오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널 위한 시간 정도는 내줄 수 있단다. 알겠지? "

힘 없는 표정으로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진설은 잘 가렴. 하는 말과 함께 다시 교무실로 들어갑니다.

>>798
짬과 계급 사이의 게슈탈트를 견딥니다.

" 아니 그.. 오는 건 상관이 없는데.. "

성현의 거친 힘을 받아내지 못한 문이 조금 삐걱거립니다.

" 저 문.. 저리 보여도 학생회급이 진지하게 의념 써서 쳐야 날아갈텐데.. 뭐지..? "

참 기괴하단 표정으로 회장은 문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829 개인적으로 선관은 다음번에 일상을 돌릴 때 구면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의의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더 살을 붙일만한 게...더 생각이 안 나기도...

그러면 길 잃은 진화랑 길 안내 해주는 청천이랑 가는 길에 이런저런 (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아프란시아 교무실 앞에서 연락처 교환하고 빠이했다...는 것으로 괜찮으신가요? ㅇ0ㅇ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시험... 대충 디데이 며칠 정도 남았나요?

고생하셨습니다!

(남의 진행도 읽어보셈..)

파워맨(성현이 특성, 신체 스탯에 +a)이 이걸ㅋㅋㅋㅋ

학생회장을 만나러 온건 좋지만 공부를 못끝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앞에서 갑자기 공부하면 뭔가 싶겠지

>>836
1주일!

>>840
학생회장에게 시험공부 도와달라고 하기

찌잉 하고 감동적인 말이 마음을 울렸다.
청월에 있을 때는 이 곳에 대해서 많은 부정적인 의견을 들었고, 그래서 나 또한 낙오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역시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모르는 일이구나.
돌아가시는 선생님 뒤에, 나는 고개와 허리를 깊게 숙이곤 크게 감사를 전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저, 노력해볼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교무실 앞에서 이렇게 큰 소리로 감사를 전하면 다른 누가 들을지도 모르지만 뭐 어때.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써의 의무를 다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용기를 주었다.
손에 쥐어진 서류를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마음을 다시 잡았다. 좋아! 힘내자!

"그럼 곧바로 가보자!"

주먹을 불끈 쥐곤 이 넘치는 의욕 그대로 입부 하러 가기로 결정!
어, 그런데.....어디로 가면 될까?

# 선생님에게 정중하게 큰 목소리로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곤....경호부 위치를 알.....까?

대충 생각하고 있는 성현이 몸

일주일!? 오케이오케이 그럼 시간 충분하네!!!!!! 지금부터 단 1의 망념도 헛으로 쓰겠어

>>836 다림이 쪽 진행에서 일주일 남았다고 그랬슴다!

앗 적고 보니 완료되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845
허투루.. 허투루...

수고하셨어요 캡틴~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아군... 으로 다시 돌려줬으면 좋겠는데. 이젠 잊어버리기도 했으니까? "

새침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다림의 시선을 슬쩍 마주하더니, 조심스럽게 이제 용서해주지 않겠냐는 듯 제안했다. 잊어버리기도 했으니 더이상 협박할 필요도 없잖아. 응.

" 후우. 아까 그 상태로 있는 것 때문에 오해가 더 쌓이면 진짜 곤란해... "

또다시 여자애와 밀착해서... 라던가 하는 식으로 오해가 쌓여버리면 그땐 정말로 선도부에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거려나. 다림이가 고민하는 것을 불안한 눈치로 힐끔거리다가

" 으아아.. 내려줘.. "

복수라는 말에 "나 오늘은 너무 짓궂은 짓은 안 했는데..!?" 라며 살짝 바둥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더 붉어보이는 걸 보면 자기도 부끄러워 하는 것 같은데 어째서 이런 일을 강행하는...

" 나 진짜로 더 심한 짓 해버릴 거야. 공주님 안기보다 더 부끄러운 일 할 거야. 지금 내리면 용서해줄게. "

다림의 반응을 보곤 빠르게 제정신을 찾았는지, 협박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다.

>>834 네네 좋은 것 같아요! 이후론 일상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나가보는 것으로!

>>842
화현주 그는 천재인가!

수고하셨습니다!!!

지훈주는 밥 먹고 올게요~

꽤 오래 나갔다 온것같은데, 아직도 적잖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네요. 역시 시험은 중대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자리로 향합니다.

"........"

교재 등을 꺼내 챙기려다 말고 잠깐 고민합니다. 내가 과연 기숙사에서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침대의 유혹에서 벗어나 책에다 시선고정을 할 수 있을까...

'그럴 리가 없지....'

그냥 교실에서 공부합시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잘거같은거 있죠.

#망념30사용해서 시험공부합시다!

>>847 신입분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방금 쓰신 거 복사해두십셔!
저장해두셨다가 복붙하시면 다음 번 진행 때 빠른 참가가 가능하십니다!

적고 보니 종료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시험 1주일... 발등에 불떨어진 시현이...

신입도 장단점 좋아하는 장면 쓰고..
히모랑 인형 받아가라

사비아도 하라고 하셈
아무튼 난 이제 좀 다녀온다
6시간 하려고 했는데, 친구 다쳤데서 가봐야 할ㄷ스

>>857

아하....이런 유용한 팁이...노트에 복사 해둬야겠어요.

아니 친구분이...(흐릿) 다녀오세요...

병문안 잘 갔다오세요

아이고.. 캡틴 다녀오세요! 크게 다치신게 아니면 좋겠네요...

>>852 네넹! 고생하셨어요!!

병문안 잘 다녀오세요. 다쳤다니..

병문안 잘다녀오세요 8ㅅ8

앗....병문안 잘 다녀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장단점과 좋아하는 장면? 히모랑 인형? 은 어떤 이야긴가요?

>>659 헐랭...
다녀오세요! 친구분의 무사 쾌차를 기원합니다!

>>860 여기 특성상 메모앱 하나 끼고 사시면 좋아요. 작성창에 바로 치시면 중간에 날릴 위험이 있으니까요!

(대충 고기 굽다 왔단 애옹)
캡틴 병문안 잘 다녀오세요.....(´；ω；｀)

>>867
진화주께서 생각하시는 영웅서가의 장점과 단점!

히모는 히어로 모먼트 라는 건데...
캐릭터의 미래의 단편을 불러오는 효과예요! 짱짱짱 강려크한 필살기 같은 걸 쓸 수도 있고! 혹은
위습 이라고 하는 질문권으로 쓸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누구누구랑 짱친 먹고 싶어요! 누구누구가 좋아하는 선물은 뭐고 어떻게 하면 짱친이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면 캡틴께서 거기에 누구누구의 키워드는 뭐뭐이고 얘랑 짱친 먹으려면 어느 정도의 호감도가 필요한데 이런 키워드로 접근하면 좋다! 막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해주세요.

지금까지 쓰신 분은 없지만... 위습은...

인형은 망념인형이라고 하는 건데... 망념인형을 소모해서 망념을 초기화 하거나 혹은 일상을 통해 망념 인형에 망념 감소치를 저장하여 (최대 100) 진행중에 망념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전자 : 망념이 한 번에 초기화되어 0이됨. 인형 바이바이
후자 : 원하는 만큼 망념을 감소 시킬 수 있음. 감소시킨 만큼 절대치가 감소됨.

▶ 영웅 각성 ◀
[ 수많은 망념이 모여 하나의 미래를 가르킨다. ]
▶ 바이올렛 코스트
▶ 히어로 모먼트 - 캐릭터의 가능성 하나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인다. 강력한 의념기 하나를 발동시킨다.
▶ 오퍼레이트 위스프 - 또는 단 하나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무언가의 조언을 얻는다. 두 개의 효과 중 하나만 발동 가능하다.

▶ 망념 봉인 인형 ◀
[ 불길한 형태로 만들어진 인형. 깊은 망념의 저주가 느껴진다. ]
▶ 바이올렛 코스트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보통은 히어로 모먼트로 필살기?일격기?느낌으로들 쓰셔용!

앗 지훈주 맛저!

히모='영웅 각성', 정확히는 그 두 가지 효과 중 하나인 '히어로 모멘트'. 사용하면 장문의 웅장한 묘사로 미래의 자신으로부터 힘을 빌려와 의념기를 시전합니다!
인형=망념 인형. 망념 수치가 0이어도 추가로 여유치를 축적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겁니다!

아하. 시트에서 자주 보았던 것들이군요.
본 스레에다가 적으면 되나용?

망념 인형을 잘 쓰면

무언가를 할 때 망념 180을 써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746
소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면... 그에 비례해서 비아는 더 도와주고 지켜주려고 했을 것 같네요. 연하/후배한테는 의지받으려 하고 연상/동갑/동기/선배와는 동등한 관계 or 의지하려 하는 비아지만 진화가 가면 갈수록 움츠러들다보니 똑같이 타인을 지키고 싶고 영웅이 되고 싶은 진화를 지켜야 할 대상으로 보게 됐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친밀도와 호감도는 높은데 신뢰도는 낮은 상태가 쭉 지속될 수밖에 없었겠죠. 날 믿게 하면 몰라도 내가 믿을 사람이 아니니까.
(이 밑에 이런저런 이야기나 얼레벌레 캐해비유 타임이 있었는데 잘랐습니다... 얘기가 너무 어두워지고 얼레벌레 캐해비유 타임은 좀 뜬금없어서 *facepalm*)

>>874 적어두시고 캡틴한테 확인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874 네! 본스레에다 적으시면 됩니다!

지훈주 맛저녁하세요!
시현주는... 배란다에서 개미가 출현해서.. 잠깐 멘붕을 진정시키고 오겠습니당......

다들 잘 다녀오세요...
친구분은 쾌유하시고 개미는 퇴치하시길...

>>878 어흑 마이깟!!😱 다녀오세요!

그리고 저도 잠시 공부 좀 하고 다시 놀러올게요..!

앗.. 다녀오세요 시현주~

생각해보니까 저번에는 그리마도 출현했고 작년에는 매미도 방충망에 붙어있었으니 이쯤되면 자연과 한몸이 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해-탈)

청천주 다녀오세요~!

매미가 방충망에 정도면 나름 괜찮으려나..(아무말)

다들 잘 다녀오세요~

>>876 얼레벌레 캐해비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오히려 엄청 궁금한데요!? 괜찮다면 말씀해주세요!

과연...얘기하다보니 떠올렸는데, 어쩌면 사실 비아야 말로 전학의 가장 큰 원인이었을지도!? 왜냐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괴롭힘으로 마음이 꺾인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으로 가고 싶어서요. 괴롭힘 당하거나 무시 당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 내가 틀렸어.' 라고 절대 인정하지 않았고, 전학간 학교에서 조차 이전에 무시받은 원흉이란걸 알면서도 '누굴 지키고 싶다' 라는 발언에 대해선 자학이 섞일 지언정 절대 굽히지 않는걸로 생각중이거든요. 그런 진화가 전학을 결정적으로 결심한 계기가 비아가 그렇게 대하는 것에 대해 자기 책임감을 느끼고, 괴롭힘을 당할지언정 진짜 친구에게 동정 받기 보단 낯선 환경으로 가서 자립함으로써 다시금 서로 꿈을 얘기하고 같은 시선으로 걸을 수 있고 싶어졌다~ 라던가.

다들 잘 다녀오세요~

다음 진행에선 뭘 해야 하나... 역시 공부... 공부인가!

갱신
진화주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만약 진짜루 망념쏟아 시험공부하는거 하나도 없이 시험을 치면 얼마나 망할(?)까요...?

>>889 (손)

선관!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886 대충 왜 비아는 버텼고 진화는 못버텼나... 하는 걸 생각해봤던 잡담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요. [ 비아와 진화의 꿈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진화에겐 '자신을 구해준 가디언과 같은 존재'라는 명확한 꿈의 형태가 있었지만, 비아에게 영웅이란 말은 꿈인 동시에 '선생님이라는 또 다른 꿈의 과정'이기도 했단 걸까요? (사실 이건 후레캐해입니다... 날조 많아서 죄송합니다) 비유하자면 비아는 액체고 진화는 고체. 청월이 제빵사고 작고 섬세하고 날카로운 틀에 가디언이라는 쿠키를 찍어낸다면, 그래서 비아는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되기 위해 좀 양이 줄긴 했지만 틀대로의 쿠키가 되었고, 진화는 틀의 모양대로 짓눌러 잘려나가거나 억지로 쪼개져서 금이 가버렸단 느낌... (후레캐해 죄송합니다222) 그래서 흉해진 쿠키는 망한쿠키 상한쿠키 너무 짠 쿠키 멀쩡한 쿠키 성스러운 쿠키 다 모인 성학교 초보제빵클래스로 가게 되고... ] 긁어서 잠금해제
오 그런거군요...! 나중에 다인 의뢰에 같이 갈 날이 있으면 좋겠네요... 동정 없는 같은 시선으로 걸을 수 있단 걸 서로 확인할 수 있게. 그러면 어쩌면 진화가 포기해버린 건 아닐까 생각하던 비아도 안심할 수 있겠죠...

흐으으음!! 일단 아프란시아 학교 출신이니까, 전학오고 난 이후에 만났을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진화도 탄산 좋아하는 편인데, 혹시 매점이나 자판기 근처에서 마주쳤을지도요!

(대충 탄산조아 둘의 만남을 보고있다는 애옹)

>>893

오! 아뇨 정확하게 분석하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진화는 되고 싶은 '이상적인 영웅상' 이 명확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진행할 때에도 '나는 능력은 없지만 스스로에 대해선 잘 안다' 던가, 뭐가 좋다 뭘 하고 싶다. 같은 목표는 확실하구요. 다만 이 이상이라는 것은 이런 세계에선 그걸 실현할 압도적인 힘이 없으면 아이의 어리광이나 미숙함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높고, 청월 고교는 그러한 미숙함에 가차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그런 의미에선 다른 사람들에겐 쭈글쭈글하거나 호구처럼 보이지만, 비아한텐 유독 듬직해보이려고 강한척을 할 가능성도 있을지도 몰라요. 물론 그게 멋있게 보이기보단 짠하거나 뒤여운 발돋움이나 허세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dice 1 100. = 94
높을수록...

야. 이. 다이스야...!!(머리쾅)

>>894 매점이나 자판기...좋네요! 시트를 보고왔는데 진화가 므시당한 이력 때문에 오히려 더 다가가려고 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진화는 어떤 음료수를 가장 좋아하나요 이건 중요한 질문입니다(엄근진)

(뭐지)(뭐지)

옆에선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899

진화는 아싸중에 아싸기 때문에.....가장 좋아하는 탄산음료.........무려.......'맥콜'.....

...쓰으읍....
맥콜은 좀...(농담)

지훈이는 맥콜도 인정해주니 상관 없으려나요! 자기가 먹는 것만 아니라면야... 지훈이도 과거에 감정표현을 못 한다고 왕따 당한적이 있어서 전학온 진화에게 먼저 열심히 다가간 걸 계기로 둘이 매점이나 자판기 앞에서 만나서 자주 음료수 뽑아먹은 관계가 될 것 같아요?

"정말 잊어버리셨다면 다시 아군으로 돌려줄 수는 있어요."
그렇죠? 라고 말하면서 그럼 제가 뭐라 말했었죠? 라고 물어봅니다. 물어보는 표정이 부끄러움 있는 소녀스러움이란 언밸런스하군요.

"오해가 쌓이면 곤란하신가요?"
그럼 오해가 아니라 진짜로 만든다거나. 오해를 살 만한 짓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나요? 라는 말을 해보는군요.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곤란하지 않아? 많이 곤란한데? 짖궂은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바..바다양의 복수와 오늘 제게 할 것들을 미리 복수합니다..?"
되는 대로 말하기는.. 네가 거울나라의 앨리스냐.. 살짝 바둥거리는 지훈에게 고개를 숙여서 눈을 마주하고는 너무 바둥거리시면 저.. 못 버텨요..? 라고 속삭입니다. 절 깔고 싶으시다면야..? 라고 농담같이 말하지만..

"...공주님 안기보다 부끄러운 일이면 대체 뭐길래.."
그..그런 건 없을 거니 헛된 협박일 것이다! 라고 생각한 다림은 공주님 안기를 유지한 채 공원 안쪽으로 걸어가려 시도합니다. 아냐.. 지훈은 더 부끄러운 일도 시전하는 게 가능할 거야..(머리짚는 다림주가 보이시나요?)

물론 이 시점에서 디버프는 해제되었을 겁니다.

//잠깐 저녁먹고 리갱..

>>903 좋네요! 어쩌면 소문 정도는 들었는데, 자판기에 친구 없어서 음료수 하나 뽑은 다음 벤치에 앉아서 일부러 다 안마시고 만지작 거리고 있는 슬픈 모습을 보고 울컥 한걸지도 몰라요...

맥콜? 선넘네...

(농담입니다)

무난한 콜라나 닥터페퍼도 좋아해요! 힙스터 감성이 있을 뿐...

다림이 진짜... 하나하나가 다 요망한... 요망한 제노시안...

>>905 (지훈주도 울컥)
진화야...지훈이가 잘 대해줄게...그런 모습에 차마 지나칠 수가 없어서 먼저 다가간 걸지도...
이정도면 간단하게 선관이 완성된 것 같네요! 추가하시고 싶으신 것 있으신가요?

>>908 ㅋㅋㅋㅋ 요즘 유행이라는 짠한 매력을 어필하는...
일단은 이 정도면 첫관계론 충분한 것 같아요! 이후엔 직접 돌리면서 완성하면 되지 않으려나요?

좋네요! 이거 이후로는 직접 돌리면서 만들어가기로! 수고하셨습니다 진화주!

그리고 일상... .dice 1 100. = 33

선관... 좋네요...

저는 생각이 안 나서 슬플 뿐..

의외로 저 상태여도 냉정한 건가...
다림이에게 뭘 할지 고민

이제 아까부터 펼쳐지는 저 달달한 일상을 보며 설탕을....주르륵

약간... 생각나도 선 넘는 것만 생각나서 답레는 좀만 기다려주십셔 다림주(다급)

괜찮슴다...

다림아... 네가 잘못했지...

>>896
그랬다면 다행이네요. 비아는 영웅을 꿈꾸곤 있지만 자기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은 '이상적인 가디언'에 가까워요. 사람들을 지키고, 이끌고, 의지받으며, 자기 자신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의지도 하는, 그런 모습을 갖춰놓고 업적을 쌓아올리면 그게 영웅이니까. 그래서 레벨이 오르지 않아도 성실하게 의뢰에 참여하고, 묵묵히 뜻있는 순간마다 정성을 다하며 살아왔던 거에요. 둘 다 의지는 강하지만, 그 표출방식은 완전 다르네요... 근본은 같아도 미숙한 이상과 아무튼 성실한 것 중 뒤쪽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보니, 이렇게 갈라진 건가.. 아무튼 비아는 진화가 자기 앞에서 강한 척을 했다면 '진화가 내가 도와주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 움츠려드는 걸 보고 보호의 대상으로 지정하긴 했지만 정서적인 위로 이상을 지원하지 않을 정도가 되도록... 그러면서 이 정도면 진화가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도록...
영웅이라는 목표를 탑으로 비유하자면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둘의 모습은 얇디얇은 나무막대 지지대 위에 올라간 벽돌 하나 / 이제 겨우 벽돌로 한두 줄 쌓아올린 담...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진화의 꿈은 자신이 원하는 탑의 '높이'까진 닿았지만 너무 위태롭고 약하고 우습게까지 보이는 모습이고, 비아의 꿈은 탑까지 닿기엔 너무 아득해서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아무튼 뭔갈 만드려고 쌓고 있는가보다'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결국 지지대는 부러지고 말았지만, 성학교에 가서는 그 지지대를 기둥 삼아 더 튼튼한 탑을 지을 수 있겠죠...?

으악 후레캐해회로가 오랫동안 안썼더니 폭주했어
제 헛소리는 적당히 받고 대부분 흘려주세요

그리고 영웅서가 다이스 특) 일상에서 사고를 자주 치는 편

조용하시길래 자리를 비우신 줄 알았는데! ㅋㅋㅋ

다림주 그... 선에 간당간당한 것 같은데 일단 써와볼까요(흐릿)
완결형은 아닌지라 불편하시면 거부하거나... 아니면 지훈주 콜하셔도 되고...

지훈주가 생각이 잘 안 나는게 문제다악

"뭐어-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곤 아직도 자신을 째려보는 뱀의 머리를 꾸우욱 누르려 시도했지. 요리조리 손을 피해다니자 끄응.. 하는 소릴 내더니, 아예 정말 목도리 풀듯 뱀의 몸통을 잡아 둘둘 풀어버리려 했고. 저러다 물리지 않을까- 싶어도 용케도 안 물린다. 이것이 우정!!! ....이라기보단 그냥 제압에 익숙한것 뿐이였지만. 목에서 푼 뱀을 옷소매 속으로 쏙 넣어버리고 나서야 다시 지훈을 쳐다본다.

"귀찮은건 사실이지만~ 그런 배려는 부끄러워서~"

전혀 부끄러워하지않는 표정으로 부끄럼 운운하더니 지훈이 자신을 향해 손을 뻗자 다시금 손을 피해 몸을 뒤로 빼며 장난스레 빙긋 웃는다.

"보통은 부끄러워하거나~ 얼굴 붉히거나 그러는데-"

말을 잠깐 끊곤 빙긋 웃는다. 한쪽 손을 입가로 향한 채로 우후후후후.. 하고 웃음소리를 흘렸을까.

"너처럼 받아치는애는 거의 없었으니까~?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네..-"

써와도.. 괜찮습니다!

다이스가 잘못한 거니 다림이도 받아들이겠지(아무말)

졸리다(졸리다)

양쪽이 다 요망해서 지훈주가 죽는다(?)

진짜 좀 조정스레갈까 두렵다........
일단은 최대한 머리 짜내보고 안 되면 가져옵니다...

스레 내의 시현다림지훈지수가 상승중이네요

>>916

아마 결국 영웅을 꿈꾸는 목표가 과거의 참상에서 생겨난건지, 혹은 추억에서 생겨난건지가 그 차이를 가른걸지도 모르겠네요.
진화는 과거의 참상과 그걸 해결했던 가디언을 보면서 '자신도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된거니까.
그 안에는 사실 '죽고 싶지 않다' 라고 간절히 빌었던 비참함과, 자신과 똑같은 조건이었으나 참살당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그 때의 구원자에 대한 보답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러한 상처가 있기 때문에 이상을 꿈꾸되 현실적인 조건에 맞춰 자신을 생각하고 조정하면서 덤덤히 나아가는 비아와는 달리 '나는 이래서는 안 돼!!' 라는 사고가 부정적인 루틴을 이어가게 만들고, 그 결과 외부에서 보기에도 불안해보이는 것이 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초조함의 유무가 둘의 차이를 가른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그런 이상과 꿈이 완전히 트라우마에서만 발현된 발작증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설정하고 싶어요. 그런 요소도 분명 포함되어 있지만, 반대로 결국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본인의 근본적인 상냥함이 크게 관여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예를 들면 비아에게 강한척 했다는 것은 분명히 '동정하거나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 된다는, 친구에게 그런 처지가 된 자신에 대한 비참함이나 자존심을 위한 허세의 요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유는 결국, '가장 친한 친구에게 부족하더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상냥한 마음씨가 주를 이룬다는 느낌처럼 말이죠! 아마 그런 의미에서 진화는 결국 비아랑 1학년 초기 때의 그 웃고, 즐겁고, 친근하고, 진실되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었을 뿐일지도요.

후 첫날부터 원래 이렇게 길거나 깊은 이야기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관심을 가져주시다보니 신나서 그만...

계속 장문이라 미안합니다 ( _ _ )

근데 아까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여쭤봐도 될까요 모두들?

넹면

지훈이가 이 어장 인기남인건가요.

하렘킹입니다.
죽창을 맞아야 해요.

메모 해둘게요.

지훈이는 어마어마하죠

무서운 아이...

제발 한번만 찌르게 해줘 콘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안좋... 후 근데 안좋아할수가 없잖아.. 이 점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조건에 어느 정도 겹쳐있기도 한데 아니 근데 아니 아니 *facepalm*

비아도 지훈이와의 라인이!? 상냥한 후배는 도대체 몇 라인을 걸치고 있는거지...

비아도 지훈이랑인가요..(

(대충 그렇다기보다는 비아주의 관캐가 지훈이란 애옹)
(대충 공부하기 싫어 잠깐 들렀단 애옹)

하렘킹입니다...

지금 지훈이랑 이래저래 있는 분이

바다다림시현지아에미리비아 등등등이라구요?

하렘킹ㅋㅋㅋㅋㅋ....

모-하입니당

>>939 오늘 봤던 여레스캐 거의 전분데요!!!?

" ...아무말도 안 했지. "

다림이 물어보는 것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내놓았던가. 더이상 자극하면 어떤 식으로 그 짓궂음의 대가를 돌려받을지 모르니 처신 잘 해야... 그 표정의 언밸런스함은, 어쩐지 이질적이면서도 생경한 기분이었을지도 모른다.

" 후자는 내 마음대로 가능한게 아니고... 전자는 너까지 곤란해지는데, 진심이야? "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다림을 빤히 쳐다보았다. 오해가 오해가 아니게 만들라니 그건... 어... 잡혀가도 할 말 없게 되지만 그럼 당하는 사람도... 라는 생각을 했나.

" 그런게 어디있어. 이건 횡포야... "

자신이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 하는 자세를 취해놓고 정작 그 이유는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짓이나 다른 이에게 한 짓에 있다니, 조금 억울했을까. 속삭이는 것에 "이대로 안 놓으면 진짜 사람 별로 없을 때 밑에 깔아버릴 수도.. " 라며 응수했지.

" 하아... 언제라도 놓을 기회는 있으니까, 잘 선택하길 바래. "

정말 늦어버리면 곤란해질지도 모르니까. 라고 속삭였나?

다림의 목 뒤쪽과 어깨에 손을 짚더니, 그대로 잡고 상체를 일으켰다. 입가를 목덜미에 가까이 가져가고 혀를 살짝 내밀어 지그시 누르고는, 입을 갖다대더니 조금 세게 입질하여 자국을 남기려고 시도했을까. 물론 그 과정은 굉장히 느렸고, 다림이 지훈이를 놓았다면 그는 곧바로 그만뒀을 것이다. 아니면 저항해도 그대로 그만뒀을테고.

//(일단 순화...최대한 순화 버전)

아니아니.
모두 하이입니당

청천주 어서와요!

청 하

역시 지훈이 무서워..

시현이는 모두에게 플러팅날릴테니 괜찮아요
진화한테도 날릴테니 기다리십쇼 할쟉

청하찐하애옹

(차마 오해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리고 하기도...)
비아주는...정말 죄송...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대충 청천주는 우플만땅즐상판을 하고 싶단 애옹!!)

>>946 시현이 플러팅은 예약제다...(아님)

(대충 팝콘 까는 짤)

다들 어서오세요!

Q. 남캐에게는 플러팅 안 하시나요
A. 시도한 거 다 철벽맞아서 지훈주도 슬퍼요

>>946 후...언제든지 웰컴입니다. 찐따 선배와 놀리는 여후배....최근 만화에서 본 조합인데.
근데 애초에 후배도 아니잖아! 2살 어린 동급생이라니...

ㅋㅋ오자마자 집사님 생각나는 이모티콘 찾았다고 뻘소리 하러 온 레스주가 있다??? 😇

지훈주도 따로 관캐가 있으시고(NPC - 마왕 서유하) 저도... 처음 관통이다 알았을 때부터 연플로 못 이어질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보니 꼭 이어져야 한다 이런 건 없는데...
플러팅 난무를 보니까 좀 SAN치가 떨어질 거 같아요...

.dice 1 100. = 57

높을수록...

와 쩐다. 즐겁네여(방긋)

진화주
스레디키 만질 줄 아새오?

진화도 위키 페이지 있어야 할 텐데!
제가 모바일만 아니고 pc였음 제가 만들어드리는 건데 지금은 힘들겠네요...😭

저 위키 지금 한쪽에 띄워놓는 중이라 진화주가 괜찮으면... 위키 페이지 만들어드릴까용

>>956 (에미리주의 취향 저격일거라 예상함.)
>>957 (하루가 힐링해드려야 하는데)

>>959

엇.....ㅠㅠ 전혀 모르는데....

>>956 에-하!
어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957 히, 힘내요....위로해드릴게요!!

시현주는 관캐가 없으니...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그냥 제가 플러팅 재밌어서 날리는거에요 ㄹㅇ루... 제 소환수인 빰빰이(파판14 소환사가 소환하는 생명체 이름. 딜 짱쌔다) 걸수도 있어요...

>>957 앋...아아...ㅠㅠ(토닥토닥

>>961 킬링이요? (환각)

(비아주여게 박수!)

>>964 일단 페이지가 만들어지면
간단한 수정은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그래도 잘 모르겠는 거 물어보시면 고인 참치분들이(+완전 고수는 아니지만 저라도!) 도와주실 거에요!

>>957 (대충 힐링을 위한 딸기 크로와상)
>>961>>963 (대충 아무튼 굉장히 취향저격이 됐단 야옹)(사실 이미 구매했단 애옹)

위키수정 어려우신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십쇼 😎

" 뱀뱀이가 불쌍해지네... "

그 사이에 멋대로 이름도 붙였을까. 목에서 휙 풀려서 소매로 쏙 들어가는 동안 안 물리는 것이 신기했다. 유대관계가 맺어져 있어서 그런 걸까... 아니면 그냥 복종에 가까운 걸까?

" 전혀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아닌데. 오히려 즐기는 표정에 가깝고. "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손을 샥 피하자, 아쉬운 듯 손을 거둬들여 자신의 입가를 조금 매만졌다.

" 그야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장난을 거는 애는 처음인지라... "

따라하듯 입가를 가리다가, 이내 숨기지 않으려는 듯 -아니면 애초에 숨길 생각이 없었다는 듯- 희미하게 미소를 내비쳤을까.

" 더 호기심이 가서, 대항심이 생겨서, 그렇게 됐네. "

그럼 다른분들에게 좀 여쭤보거나 해야할듯....흑흑 위키는 만져본적이 없어가지구

씁 순간 눈앞이 흐려져서 오타가...
아니야!! 아직 자먼 안돼!! 으아악!!

일단 남은 공부 최소 분량 마저 해치우고 다시 오겠습니다!!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링이라니, 에릭도 아닌데 하루가 메스를 휘두를리가(?)
>>969 (왠지 그랬을 것 같았단애옹) (에미리주학 입문한 것 같은 애옹)

잘 다녀오세요!

"...그렇죠."
아무말도 안한 건 맞죠. 말이 아니라 이상한 소리를 냈다는 거라서 미묘하긴 하지만 잊어준 것 같으니 다행이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그런 건(전자나 후자) 생각해본 적 없는 듯 어라.. 합니다.

"그..그게 그렇게 되나요?"
전자가 나까지 곤란해지는 건가? 라는 고민은 생각보다 길었을 겁니다. 왜냐면 그런 의도로 터치를 당하거나 그런다고 해도 장난스러운 것 이상으로 생각하려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밑에 깔아버리면.. 정말 선도부에게 잡혀가요?"
"...아..아닌가? 밑에 깔리면 옷 더러워지겠죠..?"
잡혀간다면 불순이성교제인가. 아니면 희롱인가...그런...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내려주면 끝날 걸 계속 그러고 있으니까 문제인 거 아닐까..? 늦어버리면 곤란해진다고? 어째서? 놓을 기회는 언제든 있다? 라고 고민하던 사이에 목덜미에 입이 닿았고, 입질이 한 번 세게 닿자.. 기묘한 기분에

"히잇!"
거리면서 지훈을 놓으려 합니다. 좀 놀란 느낌이지만, 다림이가 지훈을 내던지듯이 내리지 않은 게 다행이에요. 그냥 놓으면서 콱 박힐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게 문제겠지만.

>>957 (눈치)
지훈주가 자제하길 바라신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뽀담)

다녀오세요!

(귀여워)

다들 어서오세요오...

플러팅은.. 저도 왜 제 캐가 요망+플러팅을 많이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니 즐기기로 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응?)

>>979 역시역시..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영웅서가/시트_템플릿
일단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신 다음에, 왼쪽 위에 메뉴가 있어요. 거기서 두 번째 버튼(편집)을 누른 다음에 내용물 상자(편집기)에 있는 내용을 모두 복사하시고, 검색기에 '유진화'라고 치세요. 그러면 똑같은 이름의 문서가 없어서 [페이지 만들기]를 눌러서 새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새 페이지 편집기에 복사한 내용물을 붙여넣기하고, 아래쪽에 있는 미리보기를 확인해가면서 시트 내용을 복붙하세요. 16진수코드, 코드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ababab = 이 색 이런 헥스코드를 집어넣어서 색을 채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대로 둬도 흰색이라 괜찮아요.

귀찮으면 걍 제가 만들어드리겠슴다..

>>981

!? 설명해주신대로 따라따라 하려고 했는데 이미 페이지가 있어요!!! 헉, 누, 누가 해주신거지!?

>>977 상황극판 수위 넘는 건 없으니까 딱히 자제할것도 없는걸요.. 괜히 이런 말 해서 부담드린건가요...??

>>982 이럴수가... 전 안 했는데 누가 재빨리 했나봐요...

그리고 아버지가 딸기 사오셔서 먹고 있는데, 겁나 시고 단단해서.....이렇게 먹기 괴로운 딸기 처음이야

ㅋㅋ(이 오너가... 초스피드로 만들고 왔단 애옹...)

아뇨아뇨 부담은 아닌데 지훈주는 어떤 분도 불편해하시지 않고 돌리길 바라니까요.. 만약 비아주가 지훈이 때문에 그런 기분이 드시면 안 하는게 좋고...

혹시라도 지훈이 행동이 좀 그렇다... 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래요(끄적)

본스레 시트목록까지 추가했잖아... 대체 누구야 *facepalm*

>>985 뭔지 알것같아서 눈물나는거에요......

>>985 (아버님...)

>>986 크루와상 빨라!?

>>986

에미리주 그는 신이야!!! (대충 경탄하는 소리) 고마워요 !!!

그리고 일상
높을수록 ㅎ
.dice 1 100. = 50

으음 이 타노스 .dice 1 100. = 50

뭐지 버근가

>>991-992 ??????

아무튼 초고속 크로와상... 감탄했다에요

.dice 1 100. = 25
얍얍

절반의 절반...?

일단 써오겠슴다

>>995 반의 반?!

얘! 90어장 나왔단다! 어장을 폭파할 테니 모두 대피하렴!

킬러 퀸!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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