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14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 32. 암부 디벨로퍼 (1001)
Captain ◆ABgtXke9Vs
2021. 5. 17. 오전 1:21:10 - 2021. 5. 20. 오후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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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aptain ◆ABgtXke9Vs (tnHOeT.PM.) 2021. 5. 17. 오전 1:21:1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잘 몰라요.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직,간접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이벤트와 스토리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전날이나 당일 알려드립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232/recent
설정: https://url.kr/6rwp2u
뱅크: https://url.kr/724pxo
웹박수: https://url.kr/am83ro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uk72tx
저지먼트 게시판: https://url.kr/tof1uw
위키: https://url.kr/mbk9c4 -
1 은지주 (OdgQkYr/Bo) 2021. 5. 18. 오전 2:44:24터뜨려버려서 올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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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tWhG6FsD2E) 2021. 5. 18. 오전 2:44:55헉 판이 갈리다니... 자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굉장히 감동적인 순간을 목격했네요...8^8 서틴쟝... 저지먼트는 가족이네요
안나도 서틴을 보면 하고싶은 말이 많은 축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나주가 현생에 치이는 동안 서틴에게 필요한 말들은 다 듣게 될 것 같네요 ㅋㅋㅋㅋ큐ㅠ 뒷북치기 전에 따뜻함만 간직해야겠어요 -
3 세화주 (IsEKAuaJRc) 2021. 5. 18. 오전 2:45:03오케이 확인~~!! 계속 서틴이라고 부른게 다행이군 실수 안해서 넘넘 다행이다!!! 은지주 잘자고 좋은꿈꾸구 아니 은하를 유영하는 인어공주 뭐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써틴의 시선이 매서우니.. 신속하게 폐기하겠습니다!! (쓰레기통에 지옥불나방 엔딩 넣고 창 밖으로 던짐(와장창문
자러가기전에 판 터트려야지 후후후후 라고 적구 올리려 했는데 이미 터져있었군..! -
4 다나주 (9kW9FAu.Bo) 2021. 5. 18. 오전 2:47:34https://streamable.com/o5y5w3
올려두고 나도 자러갈게~♡ 다들 굿밤 되라구~♡ -
5 세화주 (IsEKAuaJRc) 2021. 5. 18. 오전 2:47:44안나주 어서와~~! 현생 화이팅 화이팅..! ;-;
아마 친한 언니동생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구 호칭은 세화는 뭐든 상관없으니께 은지주가 힘들겠지만 써틴의 캐릭터성을 살리는 쪽으로..! (나쁨
후 아무튼 슬슬 나도 자야지 또 3시 넘어가구 그러면 큰일난다 수면패턴 깨지면 매우 곤란..! 굿나잇쫀밤꿈!!!!!! -
6 안나주 (tWhG6FsD2E) 2021. 5. 18. 오전 2:48:50>>2 앗 새 판이라 나메가 없는줄 모르고 :3c...
t세화의 불장난(아님) 엔딩도 취소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더 이상 사망자는 안된다.................
그럼 다들 자러 가는 것 같으니 저도 이만 가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 -
7 다나주 (9kW9FAu.Bo) 2021. 5. 18. 오전 2:49:03>>4 맞다 1080p로 바꿔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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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백하제 - 훈련 (2sWKJR7RbY) 2021. 5. 18. 오전 8:36:37>>0
"네가 단기간에 레벨 3까지 오른 건 정말 대단하단 말이야~"
눈 앞의 연구원이 돌연 호호 웃는다.
"뭐... 저지먼트 일이 힘들어서 그렇겠죠..."
그러거나 말거나 하제는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그만큼 힘드시다는 거지~
"그것도 그렇지만~ 하제 군이 커리큘럼이랑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니 말이야~"
"아무튼~ 덕분에 이 아줌마의 실적도 꽤 올랐단다~"
어쨌든 잘 된 일이다. -
9 하제주 (2sWKJR7RbY) 2021. 5. 18. 오전 8: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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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태란 - 훈련 (UbCrbBpF4g) 2021. 5. 18. 오전 10:06:27>>0
태란이 파란색 벨벳으로 만든 정장을 차려 입고 오페라 모자를 썼다. 흡사, 서커스 단장의 모습 같기도 했다. 그가 턱짓을 하자, 부원 중 한 명이 음악을 틀었다.
"해냈어요~ 헝가리도 이제 스스로 통치를 하게 됐죠. 아직은 완벽한 독립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애매한 동맹을 위해 요제프와 엘리자벳이 헝가리의 왕과 왕비가 됩니다. 이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낸 씨씨에게 고마워들 하세요"
그가 말하면서 상체를 살짝 앞으로 숙였다. 그리곤 다시 한 쪽 입꼬리를 틀어 올려 웃으며 상체를 다시 세우면서 모자에 꽂아뒀던 여인의 흑백 사진을 양 손으로 살짝 들었다.
"이 그림을 봐요. 엘리자벳과 아들 루돌프의 모습. 정말 끝내주죠?"
다시 사진을 치운 그는 두 개의 컵을 각각 한 손으로 잡아서 살짝 부딪히기 시작했다. 쨍, 쨍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황제의 가족. 사랑이 가득한 고귀한 황제 부부의 모습~ 접시도 있답니다. 엘리자벳의 기도하는 고결한 모습"
잔과 접시를 번갈아가면서 들던 그가 다시 그것들을 치웠고 사진을 공중에 흩뿌리기 시작했다. 모두 같은 여인의 사진이었다. 태란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여러 장이 붙어있는 앨범을 집어들어서 펼쳤다.
"찌푸리지 마요. [진실 따위에 관심 있는 척 하지 마요. 그 따위 진실은 거저 준다 해도 아무도 안 가져가]잖아?"
펼친 앨범을 다시 집어 넣은 그는 씩 웃으면서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어차피 상관 없어. [시간이 흐르면, 진실도 거짓도 꿈도 현실도 모두 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
한참, 혼자 일인극을 하던 그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완전히 루케니에게 몰입 된 상태였기 때문에 음악이 꺼질 때까지 그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그의 숨이 잦아들 때 쯤, 연극부 부장이 다가갔다. 카메라의 녹화는 이미 끝난 후였다.
"근데, 이건 뭐 하려고?"
"아, 뮤지컬 영상을 한 번 내 보려고요. 뮤지컬 배우가 꿈이 되었으니까."
"흐응"
//출근 시간이 늦어서 훈련 올린다~~:3 이따가 점심 먹고 얼른 출근해야지.... :3 -
11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12:11:02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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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서틴 - 세화 (raTsBZ9Hcs) 2021. 5. 18. 오후 12:34:04아이는 자신을 속박하던 과거의 주박을 새로운 구원의 손길을 통해 벗어던지고 나아가 은하로부터 건네받은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다짐을 했다. 분명 그 시작은 순탄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마음이 꺾여버리는 일을 겪더라도 결코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리라.
처음으로 밝은 표정을 지어보인 아이는 상냥하게 건네는 세화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 얼굴에 작은 미소가 물든 어느 날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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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의 손을 꼭 붙잡아 놓아주지 않고있던 서틴은 자신의 이름을 묻는 그녀의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난처한 듯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
"이름? 이름... 서틴..."
"몰라."
새로운 이름은 어느게 좋을까,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직 거기까지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이르다고 생각해 고민조차도 할 수 없던 그 때, 병실의 문이 열렸다.
"마실 거 사왔슴다."
태연하게도 입꼬리를 씨익 올려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인 흑발의 남성, 후배가 양 손에 음료를 들고서 걸어들어와 서틴의 침대 옆 책상에 살며시 올려두었다.
"...?"
평범한 크기의 '탄산음료'였지만 키가 2m는 넘는 '거인'이 들고다니기엔 한 주먹거리도 되어보이지 않는 아이러니한 모습이었다. 서틴은 그의 모습에 고개를 치켜들어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에 흑발의 남성은 서틴을 마주바라보며 싱글싱글 웃었다.
"그럼 이만, 방해해서 미안함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남자. 그러나 적어도 안보이는 곳에서의 적개심에 가까운 광기를 표출하던 백발의 남성과 달리 그 웃음을 잃지않는 모습은 동시에 진상을 알고있는 이들에게 있어 '역겹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행동일지도 모른다.
그가 떠나자 서틴은 눈썹을 씰룩거리며 그가 올려놓고 간 탄산음료를 바라보았다.
아이는 그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지 못한다.
그것이 그나마의 다행일지도.
//갱..신...
그리고 다나주 대단하다구!!!!!! 기립박수!!! -
13 다나주 (TIU.KaSFX6) 2021. 5. 18. 오후 2:13:26카메라 무빙 모션을 안 넣은 이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모션 사이로 보이는 치마속의 금단의 영역
손이 치마를 뚫음: 강체설정을 하라는데 mmd 첫작품인 다나주는 그런거 모름
갱신할게~♡ 오늘만 힘내면 휴일이라구♡ 다들 힘내자~♡
그리고 관전어장 친구들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
14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2:39:37다들 어서오세요.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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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현주 (mIYG7d2NCo) 2021. 5. 18. 오후 3:29:49잠깐 갱신.... 현생이 너무 바빠.... 살려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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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요안나 :훈련 (tWhG6FsD2E) 2021. 5. 18. 오후 5:55:04>>0
저번 커리큘럼 진행 직후에, 요구사항을 받겠다기에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싶다고 전달했던 게 기억난다. 그에 대한 답이 <화력을 올리면 대응력은 따라온다>는 식으로 돌아온 건, 여기가 코뿔소의 학교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냥 매크로 답변을 받은 걸까?
나는 약물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훈련 강도를 쉽게 올릴 수 있으니, 어렵지 않은 요구 사항이라 한다. 아무튼 완전 거부나 인원 교체를 주구장창 요청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일이라나. 과연 곧바로 조치를 취했는지 병의 근처에 서있을 뿐인데 눈과 코 안쪽 점막이 따끔거리는 게 느껴진다. 냄새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하니까 일부로 살짝 흘려뒀을 지도 모르지. 우선 떠오르는 성분 몇가지를 마구잡이로 지정한다. 원래 계산하는 것의 절반, 내성을 형성하는 식까지 빠르게 전개하고 확인. 다행히 3번째 시도에서 성공이다. 준비는 끝났으니 다음 단계, 본격적인 과제를 확인한다. 주어진 용액과 같은 농도와 무게를 채워 제출하시오. 불순물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한거구나.
//갱신하고 가요! -
17 세화-서틴 (IsEKAuaJRc) 2021. 5. 18. 오후 7:03:07"앗. 너무 이른가보다. 너가 기분 좋아하니까, 나도 덩달아서 신났지 뭐야."
그렇게 말하면서 푸스스 웃던 나는 문이 열리자 그쪽으로 고개를 돌려. 아. 또 다른 부원이 방문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네. 썩 반갑지 않은 난입자의 모습을 올려다보며 다시 쎄한 시선을 보냈어.
"... 친절하시네요."
더러울 만큼. 뒷말은 꾹 씹어 삼키면서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그렇게 말해. 위선. 거짓된 웃음. 사람을 죽여놓고. 그 사람과 관련된 사람들 앞에서. 잘도 그따위 웃음을. 할 일을 하면서도 조금이나마 미안하단 태도를 보였으면. 그렇다면 내가 안 넘어가줄리가 없는데.. 잘도 아무 일 없었다는 것처럼.
당장에라도 탄산음료 캔을 구겨버리고, 달려들고 싶은 충동이 일었어. 정말 그렇게라도 하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탄산음료를 쥐고.. 그대로. 으스러트리려 했지만.. 뒤늦게 내 시야에 들어온 너의 모습을 보고. 순식간에 타오른 증오의 도화선에, 다시 모래를 덮어.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앞에서. 저 사람들이 은하의 마지막을 망친 장본인이라는 걸 알려준다면.. 너는 분명히.
".. 상관. 없습니다."
이를 꽉 악물며 한 마디 한 마디 악에 받친채 이야기해. 진실은. 가끔은.. 조금. 숨겨야 할 필요가 있는 법. 이제 막 겨우 일어선 너의 앞에서. 나는 침착함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 다시 너가 무너져선 안되니까. 조금 더 힘을 키우고.. 그때 다시 복수해도 늦지 않으니까. 수차례 심호흡을 하고 나서. 나는 살짝 떨리는 시선으로 다시 널 마주볼수 있었어.
적어도 너한테만큼은. 그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싶지 않았어. 모든 진상을 알게 된다면.. 속이 뒤집어질테니까. 차라리. 차라리 내가 다시 사주고 말지.
".. 오늘따라 목이 좀 마른걸. 음료수는 다른걸로 사다줄테니까, 지금 음료수 안 마시고 싶으면 주지 않을래..?"
... 그렇게 말하며 내가 아까 쥐었던 내 몫의 음료수를 따서, 순식간에 목구멍 너머로 넘긴 다음. 빈 캔을 힘껏 쥐어 우그러트려. 너에게는 마시게 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다르니까. 설령 지금 마시는게 독이라고 해도. 시덥잖은 위선으로 포장된 악의라고 해도 씹어 삼키고 아무렇지 않게 그 뺨을 후려갈길 사람이니까. 적어도 지금의 이 역겨운 위선이. 너에게 닿게 하기 싫었으니까.
"그래도. 서틴도 목이 마르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애 앞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구는건 썩 옳지 않은 행동이지. 다시 너에게 선택을 맡기면서 다시 너의 옆에 앉아. 눈썹을 씰룩거리는 너를 쓰다듬으면서 가볍게 질문을 하나 던졌어.
"... 있지. 저 사람들. 여기에 자주 들어와?" -
18 세화주 (IsEKAuaJRc) 2021. 5. 18. 오후 7:03:34갱신~~ 내일 쉬는날!! 야호!!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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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7:12:41다들 어서오세요. 내일 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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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7:57:55(털썩 쓰러진 누가 있다.)
(아무래도 갱신하면서 쓰러진 캡틴인 모양이다.) -
21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8:01:53어서오세요 캡틴. 이제 들어오시는 건가요? 평소보다는 늦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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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02:17그리고 맙소사. >>4의 저건 뭐죠?
역시 다나주는 능력자였어! 방방 뛰어다니는 3D 모델 다나라니! (야광봉) -
23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02:48>>21 안녕하세요! 시현주!
물론 평소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저녁밥을 먹고 조금 쉬고 그러다보니. (시선회피)
원래 시간이란 어느 순간 훅훅 가는 법이래요! -
24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8:10:32그렇죠. 시간은 훅훅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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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13:09일할때만 좀 더 빨리 가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아무튼 내일은 휴일! 다들 푹 쉬는 하루가 되자구요! -
26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8:18:56푹 쉬는 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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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23:10그렇지요! 그러니까 시현주도 푹 쉬고 수면타임을 다시 제대로 갖추는 거예요!
아무튼 내일은 꼭 갈 거예요! 고양이 카페! 가고 말테다! -
28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8:33:30수면타임은 좀 괜찮아진 느낌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내일은 맑길 바랍니다. -
29 하제주 (2sWKJR7RbY) 2021. 5. 18. 오후 8:34:10우우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곤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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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태란주 (BT9QMq/wZQ) 2021. 5. 18. 오후 8:38:32갱신.... 드디어... 드디어 퇴근한다아아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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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8:39:07하제주와 태란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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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40:08어서 와요! 하제주와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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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태란주 (BT9QMq/wZQ) 2021. 5. 18. 오후 8:43:25이제 전철을 1시간 잩더 타고 집 가서... 잡무만 하면 되는 거시야.... 후후후후.. 내일 야근을 막기 위해 한다 일..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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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하제주 (2sWKJR7RbY) 2021. 5. 18. 오후 8:44:40다들 안녕.... 태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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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49:45잡무라니요! 잡무라니요!!
태란주는 왜 매일 잡무를 하시는 거예요! (눈물) -
36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8:58:27슬슬 아홉시!
일상을 돌릴 수 있다는 표시를 해두겠어요! -
37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07:35일상이라... 음.. 돌릴까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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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08:51돌리고 싶으면 돌리는거고 쉬고 싶으면 쉬는 것이지요!
일상이란 원래 편할때 돌리는 것이에요! -
39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15:24애매해서 말이지요. 그럼 진단이나 조금 해야겠군요.
시현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부탁을_거절할_수_있는가
시현: 넹~ 가능함다~
작년에_산_옷이_맞지_않다면_자캐반응
시현: 분명 이건 빨래를 잘못한 검다.
자캐의_싸움_방식은_매너플레이_더티플레이
시현: 매너플레이로 하면 동네북인데여...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0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17:39아니에요! 시현이가 성장해서 그런 걸 거예요!
18살이면 한창 성장기라구요! -
41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24:36성장기이긴 해도.. 작년옷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빨래를 잘못한 게 분명해. -
42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26:04그건, 그건..
시현이가 1년 사이에 폭풍성장한 것으로 치죠! -
43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34:06>>42
시현: 제가 1년사이에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게뭠까...
시현주: 1년 전에도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했...(슬쩍 숨기기) -
44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36:38이렇게 시현이의 성장률은 엄청나다는 것이 증명되는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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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38:56.dice 171 178.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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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39:38*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약 4센치가 컸군요. 안 맞을 리가 없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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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소금-훈련 (55sEtEj7T.) 2021. 5. 18. 오후 9:43:12>>0
빛에 관한 이론서 완독이 임박했다! 틈틈이 하루에 조금씩 읽어오다가(당연히 이해를 하지는 못하고 꾸역꾸역 읽었다) 드디어 두께가 1cm도 채 남지 않은걸 확인했다
레벨이 상승한 이후로 이만한 성취감은 오랜만이었다. 포톤 디스차지의 새로운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있던 차였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었건 말건 책 한권이 끝났다면 다음은 뭐다?
"책거리다."
근사한 식사를 해보는거다. 부원을 더 불러서 같이할지 아니면 조촐하게 나홀로 연회를 열지는 스스로의 판단에 달렸다
그러는 고민을 하는 사이에 그가 펼치고 있는 어둠은 조금씩 넓어지고 있었다 -
48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43:174cm라니! 역시 고등학생은 성장기라는 것이 이렇게 밝혀지네요!
암튼 새 옷이야 전에 사는 것 같으니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 아니겠어요? -
49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46:31어서 와요! 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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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47:53암튼 내일은 석가탄신일! 고로 정우의 종교는 무엇일지 정해보겠어요!
.dice 1 5. = 2
1.불교
2.기독교
3.천주교
4.무교
5.정우교(아냐) -
51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48:43기독교라니.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주 소프트하게 믿을 것 같네요.
일요일마다 교회에 간다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고 그냥 그런 신앙이 있다 정도? -
52 성태-훈련 (qsTn5W6U3k) 2021. 5. 18. 오후 9:48:48>>0
대분류 훈련을 해본다.
촛불을 이용한다.
손짓만으로 크게 부풀렸다가 작게 꺼트리기 직전까지 만든다. 그리고 그걸 다시 크게 만든다.
비정상적인 길이로 길게 만들어보기도 하고 동그란 구 형태로 만들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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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49:53성태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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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9:50:29모두들 안녕하세요! 정주행중에 mmd 잘 봤습니다 과연 금손 다나주!! (ノ*・ω・)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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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9:51:2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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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9:54:49mmd는 정말 상상도 못한 컨텐츠에요.
다나주는 신이 틀림없어요! -
57 다나주 (aKVDu0yC1U) 2021. 5. 18. 오후 9:59:32ㅜ끄렂다~~~~~~~ 음주참체 다나주 ㅐㅅㅇ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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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01:09어서 와요! 다나주!
그리고 나가는 문은 저쪽인 것이에요! (배웅 서비스) -
59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10:02:37어서오세요 다나주.
그리고 쉬시길 바랍니다. -
60 다나주 (aKVDu0yC1U) 2021. 5. 18. 오후 10:04:20ㅓ? 허??? 아ㅏㄴ냥!!!!!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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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10:06:58으어어 다나주 어서오시고 내일 숙취 기대되겠는데요?!(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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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07:58숙취가 문제가 아니라 일어나셨을 때의 자괴감이 걱정인 것이에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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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성태주 (qsTn5W6U3k) 2021. 5. 18. 오후 10:08:27저 3D 모델링 춤추는 거 유튜브에서 어떻게 하나 항상 궁금했는 데 이렇게 하는 거였다니 너무 신기해요!! 금손다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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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성태주 (qsTn5W6U3k) 2021. 5. 18. 오후 10:08:50>>50 성태: (눈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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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09:39>>64 이럴수가. 성태가 기독교인으로서 흥미를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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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10:42아무튼 일상은 계속 구하는 것이에요!
돌리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물론 피곤하시고 쉬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잡담도 괜찮은 것이에요! -
67 성태주 (qsTn5W6U3k) 2021. 5. 18. 오후 10:12:35개인 이벤트 하긴 해야하는데...언제하면 좋을 지 고민이예요. 은하나 호치 퀄리티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퀄리티는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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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16:53개인 이벤트야 스토리 끝나기 전까지 천천히 준비하셔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고민하시면 될 것 같아요.
퀄이야 성태주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잘 표현한다면 그게 곧 좋은거니까요! -
69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32:04보아하니 일상은 없고 밤을 그저 조용히 보내게 되니 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드니..
뭘 해야 분위기가 좀 띄워질까 고민하게 되는 밤인 것이에요. -
70 한시후(유천영) - 훈련 (ZTWMR2VZfw) 2021. 5. 18. 오후 10:41:29>0
이거 재밌을 거 같지 않아?
그 한 마디에 시선을 돌려 보고야 만 자신을 저주한다.
"제발 그만 좀 해라!"
"좀만 더!"
능력을 그딴 데 쓰지 말라고!
주현이 그렇게 외치거나 말거나 시후는 나 몰라라하면서 더욱 열중했다.
"능력을 써서 양학하니까 좋냐!"
"응! 완전 좋아!"
"하..."
테트리스 작작해, 이 미친 놈아...! -
71 은지주 (by01hcWXUI) 2021. 5. 18. 오후 10:42:45집...인가...(죽음
답레...써야... -
72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43:51어서 와요! 천영주와 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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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10:44:21김소금의 오늘 풀 해시는
샤워후_갈아입을_옷을_깜빡하고_안가져온_자캐반응
두리번거리다가 빨리 움직이면 제대로 안보일거라 생각하고 후다닥 나와서 옷가지고 달려가다가 미끄러져 자빠지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자캐의_봄_여름_가을_겨울_자주입는_옷은
당연히 교복! 이겠지만.. 교복 다음으로 자주 입는 옷이라면 계절에 맞는 캐주얼복이겠고.. 가급적 저렴한 상품 위주로 입고 다닐 것 같습니다
자캐를_물건에_비유해보자
소금: 스위스나이프! ...좋아하는 물건 말하는게 아니라고? 그래도 그냥 이걸로 하겠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74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10:44:48천영주 은지주 어서와요! 😄😄
-
75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10:46:10다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76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48:03스위스나이프 소금이! 말 그대로 맥가이버로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잡일이 필요할땐 소금이를 부르면..(안돼!!) -
77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52:27최정우의 오늘 풀 해시는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A.반사적으로 능력을 써서 얼굴에 질소 베리어를 설치해서 막는답니다. 폰의 안전성은.. 괜찮을 거예요!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A.스물 아홉살 정우가 짜자잔! (야)
자캐가_좀_더_중시하는_것은_동기_or_과정_or_결과
A.정우가 조금 더 중시하는 것은 결과에요. 물론 동기와 과정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결과를 조금 더 중시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주 가끔은 착하지 못한 수단을 쓰기도 하고 그런 것이에요. 전에 연구소에 무단으로 들어간 것처럼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78 한시후(유천영) (ZTWMR2VZfw) 2021. 5. 18. 오후 10:55:07발신인:유천영
>수신인:유천영
반가워. 꿈은 이루었어? 아직 안 죽은게 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https://kr.shindanmaker.com/878652
발신인:한시후
>수신인:한시후
잘 갔으련지 모르겠네. 혹시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건 아니지? 괜찮아.
발신인:차주현
>수신인:차주현
안녕. 평화롭게 살고 있어? 말하고 싶은게 많지만 굳이 적진 않을게. -
79 서틴 - 세화 (by01hcWXUI) 2021. 5. 18. 오후 10:57:53진실을 모르는 서틴에게도 둘 사이에서 흐르는 찌릿한 기류를 느낄 수 있었다. 태연하게 행동하는 남성을 향한 무언의 불쾌감을 전달하는 세화의 모습은 설령 서틴 자신에게는 상냥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슨 일이 벌어졌었으리라, 그것 만큼은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
그래서 자신을 쓰다듬다가도 그가 건넨 탄산을 단숨에 들이키곤 빈 캔을 우그러트리는 행동을 말 없이 눈을 깜빡이며 바라 볼 뿐이었다.
무언가 일어났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어.
"......"
서틴의 눈동자가 데굴 굴러가 굳게 닫힌 병실의 문으로 향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미건조한 표정, 차가운 눈빛.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상관없어. 가져가."
지금 음료수를 마실 생각이 없다면 자신에게 주지 않겠느냐는 세화의 물음에 서틴은 입을 열었다.
그리고...
"... 있지. 저 사람들. 여기에 자주 들어와?"
"가끔씩. 건강 검진이 필요할때 의사들을 감시하러 들어와."
건강 검진. 의사. 감시.
듣기 좋은 단어는 아니었다.
//힘들다ㅏㅏ -
80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0:58:37>>78 그래서 이 중 맞는 것은 몇개나 되나요?
>>79 죽으면 안돼요! 은지주!! (흔들흔들) -
81 한시후(유천영) (ZTWMR2VZfw) 2021. 5. 18. 오후 11:00:16"유천영."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죽지 마."
......
"누가 도망치게 둘 줄 알고."
목소리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02940
천영: 그렇다면, 나랑 술래잡기 하자. 그래줄 거지?
"한시후."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죽지 마."
나는... 왜....
"눈 떠."
손을 잡는 온기가 느껴집니다.
시후: 온기가 느껴질 리가 없는데, 신기하네!
"차주현."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죽지 마."
뺨에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도망칠 셈이야?"
이미 늦은 일입니다.
주현: 결국 도망치지 못했으니 네가 원하던 대로 됐군. -
82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11:00:46>>77 얼굴은 지켰으나 폰을 지키지 못한 정우, 다음에는 질소선반으로 추락을 원천봉쇄하려 하는데...(?????)
-
83 한시후(유천영) (ZTWMR2VZfw) 2021. 5. 18. 오후 11:07:31>>80
발신인:유천영
>수신인:유천영
반가워. 꿈은 이루었어? 아직 안 죽은게 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천영: 꿈...이란 건 모르겠지만, 안 죽은 게 용하다고는 생각해. 계속 위험에 뛰어들어도 안 죽는다는 건...실험할 가치가 있지.
발신인:한시후
>수신인:한시후
잘 갔으련지 모르겠네. 혹시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건 아니지? 괜찮아.
시후: 전-혀! 난 적응력 갑이니까 괜찮아!
발신인:차주현
>수신인:차주현
안녕. 평화롭게 살고 있어? 말하고 싶은게 많지만 굳이 적진 않을게.
주현: 평화롭게 살고 있진 않다. 이미 예상하고 있지 않았나? -
84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1:09:49>>82 생각도 못한 질소선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갑자기 떨어지는 거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것이에요!
>>83 결론은 하나만 맞았다는 이야기로군요! -
85 시현주 (VPKqzdQp2w) 2021. 5. 18. 오후 11:22:54애초에 질소판을 만들고 그 위에 놓고 보면 떨어질 일도 없으려나요.
-
86 성태주 (BmndsH0U6Q) 2021. 5. 18. 오후 11:31:22혹시 돌리실분 계신가요?
-
87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1:34:48핸드폰을 보면서 질소판을 만들어야한다니! 엄청 불편할 것 같다구요!
그리고 제가 돌릴 수 있긴 하나 성태주와 최근 계속 돌렸기에 보류하는 것이에요! -
88 소금주 (55sEtEj7T.) 2021. 5. 18. 오후 11:43:54잘 때가 돼서 이 시간대에 일상은...
-
89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1:46:35하지만 내일은 수요일! 휴일!
물론 저는 오후에 자리를 비울 것 같지만 그래도 스레 잡담 정도는 할 수 있는 것이라구요!
사실 소재가 떠오르지 않는게 문제네요. 뭐가 좋을까.
.dice 1 5. = 2
1.일상적인것
2.시리어스한 것
3.진지한 것
4.스토리
5.기타 하고 싶은 것 -
90 Captain ◆ABgtXke9Vs (4jLWxDowbI) 2021. 5. 18. 오후 11:47:01이눔의 다이스는 맨날 이런 거 돌리면 시리어스한 것만 나와!!
그런고로 암부가 이번 스토리에서 본격 등장했는데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궁금한 것이에요. -
9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2:01:10전부 자러 가셨어?!(동공지진)
자기 전에 대답하자면...
웬만하면 법만으로 처리하기 힘든 일들 때문에 암부가 필요하다는 것은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하겠지만, 오로지 실험을 위해서 어린애를 소모품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디벨로퍼에 한해서는 단호해지지 않을까요? 어떤 빌런이라도 관대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어도 이번 상황에서만큼은 곱게 보낼 생각은 안할거에요. -
9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02:18어쩌면 다른 거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소금이도 디벨로퍼에 대해서는 완전히 단호한 느낌이로군요. 거기다가 이번만큼은 이라는 것으로 보아 CW 시리즈가 소금이에게도 역시 충격으로 와닿은 모양이네요.
하기사 충격이 아닌 캐릭터를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지만요. 그래도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려는 소금이 멋지다! -
93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2:10:04시현: 심장을 혈석으로 대체한다니.
시현: 암부는 인간이 꽤 싼 자원인가 봄다.(충격 받은 척
시현: (입 밖으로는 못 내겠지만 그냥 혈석을 박는 것보다 애를 박아넣는 건 확실히 건드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네.. 자의식 일부가 있다는 건 판단력이 있다는 거고..) -
9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12:18충격받은 척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시현이는 이미 다 읽었으니까 알고 있으니 놀라는 것도 좀 적을까요? -
9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23:24확실히 오늘은 평소보다 빠르게 조용해진 편이네요!
그래도 모두에게 좋은 휴일이 있길 바랄게요! -
96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2:24:12읽어서 아는 것도 있고. 효율을 생각해보다가 약간은 납득했다는 겁니다.
가장 싸게 수급해서 쓸 수 있다면 인간도 나름...
물론 인간은 개체간의 차이가 많다보니 클로닝 같은 걸 하지 않는 이상 그다지 효율적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생각도 하겠지만요. -
9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31:40꺄항 갱신~~~~~~ 마이 버쓰데이 파-뤼를 즐기고 오느라구 늦었다!! X3
역시 생일은 술을 까줘야지 암 그럼 그렇구말구 담배 저리비켜 알코올이 대세다~~~!!! -
9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31:50
-
9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32:39>>96 아닛?! 그런거 납득하면 안되는 거예요!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야 해요! 디벨로퍼처럼 되면 안돼요!
>>97 어서 와요! 세화주! 앗.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10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32:39>>98 헐 세아세아 사랑해
-
101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2:33:20어서오세요 세화주.
인간의 존엄성... -
10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33:28올리고서 1분도 안되서 답을 내버리는 세화주.
과연 모카고의 캐릭터 애정력은 엄청나군요. -
10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36: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이건 세아다 해버렸다구~~ 급하게 쏵 써서 올리느라구 외치지는 몬했지만 넘어가주기~~~~~~ X3
암튼 캡틴 시현주 안녕안녕~~!!! 축하 고마워~~~~!!! 존엄성 그게머애요 우리집 강쥐 줘버렸어오 띵긋 > 0 은 장난이구!! 딱 기분업 텐션업될 정도만 가볍게 걸쳤으니까 걱정말라구~~~~!! -
10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39:03그 존엄성이 세화주를 향한 것이 아니라 위의 시현이의 생각에 쓴 것이다보니. (시선회피)
아무튼 슬슬 5위인 성은이도 본격 등장했으니 시트스레에 5위 정보를 쓰긴 써야 하는데.
지금은 귀찮으니 천천히 써야겠어요.
어쩌다보니 7위->6위->5위 순으로 스토리에 등장하고 있으니 다음은 아마도 4위! -
10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40:51덕분에 오늘의 나는 찬호팍 이상으로 주절주절이 많아졌다 이 말이야 음화하하ㅣ핫
답레를 확인했으니 써야 하는데!!!! 우리 쎄-화도 나처럼 텐션업이먼 곤란한데!!! 뭔가 좀 엄격근엄진지한 노래를 듣구 텐션을 조금 따운시켜야 하나 고민고민 X3X 일단 답해보고 싶은 질문도 봣으니까 답을 하자면~~ 일단 차일드에러를 실험체로 쓰기 이전부터 디벨로퍼에 대해 온갖 쌍욛을 속으로 하고 잇었던 애인대다가앞으로 무너뜨려야 할 적+은하 죽음에 대해 건드려버렸단 말이지! 절대절대 좋게 못 넘어갈끄야!!! >:3 -
10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43:59어쩌다보니 정말로 디벨로퍼가 세화의 아치 에너미급 존재가 되어버렸군요.
사실 호치도 비슷한 것 같고 현이도 그런 것 같고..
이렇게 제대로 첫 등장하자마자 모두의 아치에너미급 천하의 천벌받을 이가 되어버린 디벨로퍼는 앞으로도 계속 나옵니다. 적어도 에피2 끝날때까진! -
10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44:52헙 그 그렇군!! X/ 에에잉 실수는!! 맨날 했으닊가!! 그만 해야 할텐데 말이지!! 나란시람 맨날 실수하구 그러는 사람 XE 시현이라면 인간의 존엄성 지킬수 있다 디벨로퍼처럼 안될수 있다 화이팅~~~~~~!!!!!
맞아맞아 천천히 써도 된다구~~ 다으에 등장할 4위님 벌써 기대더ㅣ는ㄴ구만~~!!!!!! 여명때 등장 못한 서러움을 다 풀어버려 다뿌셔 다날려 4위펀치~~!!!! -
10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4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사실 오너도 예측 못했구 아아아니 어느 정돈 예측하구 있었나...????? 디벨로퍼를 향한 증오는 이미 여명이랑 본격적으로 맞불놓을때부터 이따시만하게 키워놨으닊가 말이지!! 에피 2 끝날때가지 디밸로퍼가 과연 얼마나 무섭구 악랄하구 암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까!! 이런 대립 아주 짜릿해 최고야 워후
-
10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51:34그렇다면 앞으로 스토리에서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저는 지켜보겠어요!
4위의 등장은 아직 한참 뒤다보니. 빠르면 에피소드2 끝자락, 혹은 에피소드3 부분에서 나올 것 같긴 한데 이것도 지금 당장 장담은 힘드네요.
아무튼 저지먼트 화이팅! 디벨로퍼에게 지지 마라! 화이팅!
토요일 진행에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정말 궁금해졌어요! -
11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56:36쪼아 나두!!!! 나두 스토리 진행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캐릭터들의 반응 하나하나 구경할래!!!! X3 아직 등장하기는 이르구나 4위님 어떻게 될지는 그때 가서 지켜보는걸루 해야겠군~~!!! 캡틴의 응원 받았다 디벨로퍼한테 저지먼트는 무적이고 부장은 신이다를 아주 톡톡히 깨닫게 해주겠써!!!! 토요일 진행 아주 무지 매우 기대된다~~!!!
-
11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59:55저지먼트는 무적이고..(눈물) 은하 쿤!!
그러고 보니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세화가 병원에서의 저 2인조. 그러니까 샌즈들에 대해서 정우에게 혹시 이야기할 일이 있을까요? 만약 정우가 알게 된다면 그냥 바로 병원으로 찾아갈 것 같은데. (시선회피) -
11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07:24크흐흐흐흑 은하야으으ㅏㅏㅏ아ㅏㅡ아아ㅏ아아!!!!!!!!!!!! 어디로 갔느냐아아ㅏㅏ아!!!!!!!!!!!! (통곡(오열
으으ㅡ으으으음 먼저 다짜고짜 이야기하진 않겠지만 둘이서 서틴 관련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입구에 있는 애들이 은하한테 창 꽂아버린 애들이라구 바로 이야기할것 같은데 말이지..! :/ 아아ㅏ아ㅏ아니 바로 찾아간다니..! (걱정
사실 지금 바로 전화연락 안 때린것만 해두 세화 입장에서는 많이 참은거기도 하구 :3 -
113 시현-훈련(3)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08:41>>0
"인간의 존엄성... 이해하고 계시나요?"
-이해는 하고 있지. 인권선언이나.. 뭐 그런 것들이나.
"하지만 필요에 따라 익힌 것이잖아요?"
-사이코메트리 커리큘럼이나 내오는 게 어떨까?
"정신 부담이 꽤 있잖아요."
그리고 오늘 사이코메트리 커리큘럼은 강력한 편이라서.
-범죄에 희생된 자 옷이라도 주게?
기분이 나쁜 것과 충격은 다르니까. 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분이 정말 나쁘면 놓여 있는.... 건 없었습니다
"당연히 치웠죠... 도자기에 맞으면 아프긴 아프거든요."
-사실 말해줄까? 던진 것 중에 하나 비싼 거 있었어.
"네?"
-비교적 비싼 거 -
11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12:15>>112 도망쳐요! 샌즈 여러분!
암튼 정우 입장에선 은하 일이나 호치 일이나 상당히 화가 많이 난 상태이기 때문에.. 호치의 경우는 이미 셀프 해결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은하 쪽은 그냥 도망쳐버렸다고 하니 서틴에게도 말했다시피 자신의 손으로 박살을 내버리겠다고 다짐한 상태고.. 그 상태에서 그 두 명이 당사자라는 것을 알면 아마도..(시선회피)
>>113 바로 그 존엄성을 소재로 사용하셨군요?! -
115 세화-서틴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19:05가져가라는 이야기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음료를 집었어. 목마른 거. 거짓말은 아니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정확히 말하자면, 목이 바싹바싹 타들어간다는 느낌에 가까웠어. 저 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주 똑똑히 잘 보았었기 때문에. 저 놈들을 보면 그때의 일이 다시 떠올라서는 목에 있는 수분기를 싹 다 증발시켜버리는 기분이란 말이지. 탄산음료를 쉬지 않고 들이키고도. 그래놓고 한캔 더 까서 조금 천천히 마시는데도, 그 끔찍하게 눌러붙은 갈증은 목에서 떠나지 않았어. 티는 내지 않겠지만.. 그 갈증은 무덤까지도 따라붙어 내 숨통을 죄어올테니.
건강 검진. 의사들을 감시. 왜? 의사들이 너의 몸에 무슨 짓을 할까봐? 들려오는 너의 이야기에 다시 속에서 의문이 떠올라. 그렇게 잔인무도했던 자들이 널 생각해서 그럴 리는 없을 터. 분명 무언가 계획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 말이지.
".. 그렇구나. 만약 그 사람들이 감시하는 행동을 넘어서서 너한테 무슨 짓을 하려 한다면. 바로 알려줘."
나. 바로 달려와서 저 놈들을 부숴버릴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코트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이랑 볼펜을 꺼내고, 내 연락처를 적어서 너에게 건네주었어. 사실 의사들을 감시하는것조차도 썩 달갑지 않아. 건강검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의사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그리고 과연 저들이 너를 얌전히 감시만 할지. 너를 믿지 못하는 게 아냐. 저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할 뿐이야.
"의사 선생님들은 서틴한테 친절한 편이야? 조금 이야기를 해 줘야겠어. 착하고 여린 친구니까, 만약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써달라고."
어찌 되었든 나는 저지먼트일 뿐이었으니까.. 너의 상태를 계속해서 옆에서 체크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니까. 자그마한 소망이라도 하나 건넬 생각으로 이야기하고 다시 너를 보면서 미소지었어.
"참. 먹고싶은 음료수. 어떤 거야? 탄산? 아니면 이온? 지금이라도 사올수 있으면 얼른 사올게."
... 그 과정에서 저 놈들과 충돌하지 않으면 좋겠다만. 내가 내 성질머리를 꾹 눌러담을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니까. 어디까지나 아이기스의 손님이라는. 명분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사적인 감정에 휘둘려 공적인 모습을 잃으면 안되는데. 그게 조금 걱정이었어. -
116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3:35시현이가 비싸다고 할 정도의 도자기면.. 최소 몇천 이상이려나..! :0
>>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남아라 쌘즈..!!!! (?
헙 그렇군 :3 이래저래 일이 많이 커져버리게 될것같은데..! 세화가 좀 조심스러운 애였으면 일단 말리고 뒷일을 생각하자고 할것 같지만 그런건 하나도 없는 캐릭터라서 정우가 찾아가겠다고 하면 나도 같이 가. 하면서 쫄래쫄래 따라나설것 같단 말이지..! X/ 쌘즈 vs 퍼클+레벨3 드림매치가 성사될지도 모르겠군! (?? -
117 세화-일흔번째 훈련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28:18>>0
멈추지 마. 계속 훈련해. 카페인으로 아직 커버할수 있어. 무리가 아냐. 난 충분히 할수 있어. 해낼수 있어. 강해질수. 있어..!
아직. 아직 나의 훈련과정이 너무나도 모자란것 같아. 했던 걸 또 하고. 또 다시 반복하고. 연구소장이 그녀의 입으로 직접 이정도면 만족스러우니까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고 해도. 몇번씩이나 거절하며 더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애써 끄집어내. 그렇게 둘 다 만족하고 나서야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훈련. 레벨 3의 벽을 넘는것도 이렇게 버거운데, 하물며 레벨 5의 벽은 얼마나 높을까. 하지만 좌절하거나 굴하지 않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들을 한껏 만들어버렸으니까. 그 사람들에게.. 아픔을 줄순 없으니까. 그러니까 계속 나아갈거야. 더 강해져서.. 절대. 쉽게 떠나가지 않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어. -
11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29:46그리고 최대의 피해자는 병원 원장님이로군요.
원장:아이고! 내 병원 다 무너진다! 이놈들아!! (털썩)
사실 정말로 저런 일이 일어나면 은지주가 엄청나게 난감해질테니 설사 듣더라도 정우가 바로 움직이지 않을 명분을 만들어야겠어요. 디벨로퍼 때문에 한동안 엄청 바쁘게 보낼테니까 자연스럽게 해결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119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1:32:07정우때문에 다 꼬이면 안되니까 정우가 건드리면 큰일나는 높으신분들 직속부대라고 하지 머(안댐
으윽...답레...해야대는데...체력이.....ㅇ... -
120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33:16아니요.
시현이도 경제관념이 있으니까요.
밑의 비교적 비싼 거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평상시 기분나쁘면 던져주는 다x소제 5000원보다 비교적 비싸지만 기껏해야 만원 이만원 수준인 그런 것입니다. -
12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34:41아앗! 은지주. 계셨군요! 어서 와요!
확실히 높으신 분들 직속부대라면 정우도 당장 움직이진 못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 쳐도 1년을 버는 정도겠지만 그때라면 엔딩 이후니까 알아서 잘 이케이케 되겠지요! -
12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34: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원장님.. 화이팅..!! (무책임(?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화가 막 떠들지만 않으면 해결되는 부분이니까! 난감하게 하는 건 안되니까 서틴의 안정을 위해 소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할 예정이다! 요로코롬 캐릭터성을 조절하면 세화가 정우한테 다 일러바치는 그림이 안 나올수 있으니까 말이지 :3 그치 지금 당장은 디벨로퍼가 아주 큰 장벽이구.. 후 갑자기 초큼 막막해지는군 디벨로퍼.. 어떻게 넘어서야 할 것인가..! 실험관에 있는 차일드에러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것인가..!! -
12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37:49앗 은지주 어서와~~! 괜찮아 답레는 체력 될때 천천히 주면 된다구~~!!! 오늘은 내가 딥따 늦어버렸기에..! (도게자
>>120 아하 그렇군 뭔가 시현이 하면 엄청 부잣집 도련님같은 이미지가 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필터링이 그렇게 돌아가버렸어 X3
-
12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43:35뭔가 진지한 일상들을 많이 돌려서 그런지 갑자기 가벼운 일상들이 끌리기 시작했어요.
이를테면 부실에서 고양이와 놀기 위해서 정우가 고양이 방으로 들어간 후에 고양이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고 다가가지만 퍼스트클래스의 알 수 없는 위압감에 긴장한 고양이는 잔뜩 경계를 하고 정우가 쓰다듬으려고 할 때마다 냥냥펀치로 때리면서 방어하고 제 3자가 보면 정우와 고양이의 알 수 없는 공방전 쎄쎄쎄라던가.
괜찮을 것 같으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누군가와 돌려보는 것으로! -
12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1:50:14공방전 쎄쎄쎄 귀여울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늘 그런 법이지 진지하구 어두운 일상들 돌리다보면 가볍고 상콤한 일상이 끌리구 가벼운거 위주로 돌리다보면 또 어느샌가 진지하고 어두운 일상이 끌리구.. 한번에 다 할수 없어서 너무 슬픈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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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53:32그래서 이것저것 돌리다보면 정말 이것저것 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스토리가 어둡게 돌아가고 있으니 일상이라도 귀엽고 재밌고 개그적인 느낌으로 가봐야겠어요!
사실 소재는 정말 이것저것 떠오르긴 하는데.. 이를테면 목화고 저지먼트가 최근 정말로 활약하고 있으니 CF를 찍는 일상이라던가.
새벽이 되니까 아이디어만 엄청 떠오르네요. 하나하나 일상을 하면서 다 해보는 수밖에! -
127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전 1:59:16아이디어는 떠오르곤 하죠..
다들 안녕히. 저는 자러 갑니다. -
12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00: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괜히 선레 상황 제시할때 아무거나 다 괜찮다고 하게 되는게 아니더라구..! 헉 CF 찍는것도 엄청 재밌을것같아 솔직히 이정도 활약상에 이정도 명성이면 광고협찬 들어와야한다 안 들어오고는 못배길거야 광고회사들~~!!!!!
아이디어 많이 떠올리는것도 좋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까 일상 돌리면서 떠올린거 다 할수 있기를!! X3 -
12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01:30시현주 잘자구 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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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2:02:50>>127 안녕히 주무세요! 시현주!
>>128 확실히 엔딩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으니까요. 이제 에피소드2이기도 하고요. 에피소드4까지 다 하려면 과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일단 올해내로는 끝을 내자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분량조절실패로 내년 1~2월에도 모카고 캡틴하고 있을 가능성이 너무 높을 것 같다는 것이에요. (눈물)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요!! 스토리를 즐겨주는 여러분들이 계신다면 불가능은 없어요! -
13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2:06:31그리고 오늘은 묘하게 피곤함이 조금 있으니.
이쯤에서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은 오후에 조금 힐링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아마도 고양이 카페에 갈 확률이 90%) 그러다보면 저녁시간에나 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
휴일인만큼 보이즈 토크 / 걸즈 토크 식으로 해서 가벼운 캐입잡담으로 놀거리를 만들어보던지, 아니면 진행이 있는 뭔가를 하던지. 그럴까 생각중이에요. 일단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생각할래요!
고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32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08:06헉ㄱ
기절했다 지금 일어낫서!!!!! -
13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08:27그치그치 이제 에피소드 2! 아직 즐길 에피소드가 두개나 더 남았으니까 화이팅~~!!! X3 분량조절.. 은 음.. 캡틴 화이팅~~!!!! 힘내라구~~!! (응원(?
초큼 길어지면 캡틴도 다른 캐주들도 더 오래 볼수 있어서 쬬아!! 대신 엔딩날때 진짜 너무.. 좀 마음이 아플것같구 X/ 에에ㅔ에잇 난 이런거 몰라 캡틴 이야기대로 어떻게든 될거야~~!!!! 불가능 없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참여한다 달린다~~!!!!! X3
와 근데 생각해보니까 벌써 2달 넘었구나 모카고.. :0 그동안 계수 거의 19만은 깎았어 새삼.. 새삼 놀랍구 그렇다 (벙찜 -
134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08:28근데 다 자러갓구만 <:3
-
13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10:13캡틴 잘자고 좋은꿈꾸구!! 내일은 어떤 느낌으루 갈지 기대하고 있겠어 X3!!
은지주 리하이~~ 나는.. 살아있다!!! (번뜩
많이 피곤했나부다 지금은 좀 괜찮구? :3 -
136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11:39자다 깬 덕분인지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잠이 안와(?
답레 후딱 가져올게~! -
13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16:05아아아아ㅏㅏ아앗 나아진건 다행인데 이 새벽에 잠이 안오면.. 우째..! (동공지진
이라고는 하지만 나도 게임 리세마라 돌리느라구 잠하고 빠빠이 해버렸지만 X/ 응응 기다릴게~~!! -
138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16:16지금와서 생각한건데 좀 더 충격을 주기 위해선 소멸하는 와중에 죽여버리는게 아니라 서틴도 구해내고 완전 해피엔딩일때 갑툭튀해서 죽여버리는게 더 좋았을걸- 이라고 후회된다
응, 그 부분만(나쁨
은하: 야이.. -
13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24: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그랬으면 진짜 찐찐으루다가 서틴 병문안하는 일상이 쌘즈들이랑 싸우다가 탈탈 털려버리는 그런 일상이 되었을 것.. X3 크흡 하지만!!! 나는 충분히 충격 받았었다구!!! 더 이상의 충격은 네이버.. (???
-
140 서틴 - 세화 (TzO.xjC8QE) 2021. 5. 19. 오전 2:24:32건강검진, 결코 좋은 뉘앙스를 풍기는 말은 아니었다. 서틴의 정체를 알고있거나 조금이라도 유추할 수 있었다면 아이의 존재는 인첨공의 연구원들에기 있어 좋은 먹잇감이나 다름없는 '생물 병기'의 잔재였으니까.
그것도 의지를 갖고있어 하나의 생명으로써 동등하기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병기'. 그들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를 마구 유린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
서틴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포스트잇 쪽지에 세화가 적어낸 전화번호를 멀뚱멀뚱 바라보았다.
"비슷한거 있어."
서랍장을 열어 뒤적이던 아이는 지난 날 정우가 자신에게 건네주었던 저지먼트의 명함을 내밀었다. 어느쪽이던 그녀에게는 휴대전화가 없었기에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는 물건이었다.
"그런데 나 전화기 없어."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받아들며 덧붙인 서틴이었다.
"모르겠어."
의사가 그녀에게 친절했는지 어땠는지 묘하게도 건강검진을 받을 당시의 기억이 모호했기에 서틴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모르겠다', 라는 것으로 대답을 마쳤다.
"...모르겠어."
마시고 싶은 음료, 그것 역시도 과거 은하가 살아있었을 당시의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던 모습이 마치 거짓말인 양 아이는 또 다시 고개를 가로저었다.
"...기억 안나."
"그래도 기억... 해내볼게."
구원의 손길을 받아들인 것과는 별개로 아직 상처의 후유증은 남아있었다.
.
.
.
//슬슬- 끊을 각을 재야하는데! -
141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25:22그래도 다시 강조하지만 은하는 죽었어도 육체는 남아있으니까... :3
서틴의 개인이벤트에서 육체를 재활용한 짜집기 괴물-키메라 같은 느낌으로 재등장 할지도(????
은하: 네가... 네가 사람이냐!! -
142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2:43:34앆...
안대겟다... 다시...깨꼬닥..... -
143 세화-서틴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44:21비슷한거 있다면서 꺼내준 명함을 살펴보았어. 아. 정우. 역시 왔다 갔구나. 그랬다는 건.. 분명 정우도 저들을 마주쳤을거라는 이야기. 만약 정우가 사건의 전말을 알았다면 입구에 있는 저 녀석들은 절대 저렇게 멀쩡하게 서있지 못했을거야. 응. 당장이라도 전화기를 꺼내 연락하고 싶었지만 꾹 참기로 해. 일단 너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병실 밖에서의 소란은 너의 휴식에 도움을 주지 못하겠지.
"음. 그렇구나. 나중에 전화기를 가지게 될지도 모르니까, 일단 가지고 있기."
차마 핸드폰까지 너에게 사줄만한 형편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훗날을 기약하는 쪽으로 가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여. 일단 받아줬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응.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너를 담당하는 의사와. 진행하는 건강검진에 대한 불신을 키웠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길래 건강검진이라는 아무런 해도 없는 과정에 대한 기억이 모호할 수 있을까. 역시. 보통 건강검진은 아니겠지. 아닐 확률이 매우 커. 응.
"천천히 떠올려도 괜찮아.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어. 지금 너의 상태에 맞춰서. 천천히 나아가면 되는 거니까."
이끌어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너와 발걸음을 맞추고 같이 나아가면 되는 거니까. 조급할거 없다는 듯, 그렇게 말하고 다시 너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어. 그래. 지금은 이정도면 많이 나아갔으니까. 앞으로 조금씩 더 뒷받침 해주면서, 지금 당장 해결할수 없는 건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그리고, 너의 성장이 해결해주기를 기자리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슬슬 쉬어야지. 오늘 너의 길을 너가 스스로 찾아가느라 많이 힘들었을 테니까. 다음에 또 올수 있을테니, 시간이 난다면 또 찾아오도록 할게."
그 전에 퇴원한다면.. 좋겠지만. 그 이야기는 꺼내지 않기로 해. 당연히 밖의 저 둘과 연관되어 있는 이야기였으니까. 지금 이 상태에서. 다시 찾아오며. 저 둘을 또 마주한다면.. 그땐 나도 어떻게 나올 지 모르니까.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너의 휴식을 위해 망설임 없이 일어났어.
"자. 슬슬 가볼게. 편안한 밤 보내."
/그렇다면 막레 느낌으루!! 내걸 막레로 받아줘도 좋구 막레를 줘도 좋다~~!! -
14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전 2:45:31헙 초큼만 더 빨리 타자칠걸..! 은지주 잘자구 좋은꿈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집기 괴물-키메라라니 매우.. 매우 두렵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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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6:18:18드... 드디어... 수면패턴이 강제 교정된 것 같아요. 얼마만에 6시 기상인지...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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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성태주 (b8CMOn8WL.) 2021. 5. 19. 오전 7:39:28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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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8:42:15힘세고 강한 아침! ψ(`∇´)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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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8:54:13성태주 소금주 굿모닝! ヾ(≧▽≦*)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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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9:09:14쉬느날 6시 기상이라니 호치주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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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9:15:52어제 오후 7시에 잠들어 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훈련도 아마 못 썼을 거예요. (~ ̄▽ ̄)~
오늘은 부처님의 은덕 덕분에 쉬는 날이니 일상이라도 구해 볼까요! -
15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9:24:47이른 아침 일상 조아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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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9:26:01>>150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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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9:38:09오늘의 아침은... 붓다 토스트 φ(゜▽゜*)♪
두 분 모두 찌르신 건가요?! 저는 멀티가 가능하답니다! -
154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9:39:46절충안으로 3인도 가능합니다 후.후.후. ψ(`∇´)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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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9:46:34그럼 3인으로 할까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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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9:51:02성태와 호치 모두 일상으로는 처음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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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전 9:51:57갱신이다:3
후후후후후..... 일하는 거 너무 싫다... 잡무하다가 그대로 기절잠 했을 거라고는...(아득) -
158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9:55:15태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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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9:56:48어서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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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전 10:23:12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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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0:27:47다나주 어서오세요! 몸은 괜찮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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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29:43어서와요! 다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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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전 10:33:20안녕..♡ 다행히 속만 쓰린데 문제는 어제 일이 기억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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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0:35:30어제 일이라면... >>57 >>6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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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0:36:42>>154-156 물론 가능이에요 (~ ̄▽ ̄)~ 장 보고 오느라 답이 늦었네요!
순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66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전 10:39:29>>164 ????????????????????????
내가 저랬다고???????????? -
167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43:24다이스!
첫턴은 누가? .dice 1 3. = 1
1.성
2.소
3.호 -
168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43:562턴은!
.dice 1 2. = 2
1.소
2.호 -
16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0:45:05>>166 필름이 끊기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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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46:11두분 다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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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0:47:52결국 예상되던 비극이 일어난 모양이네요.
아무튼 나가기 전에 잠시 갱신이에요! -
172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48:11헬로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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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전 10:48:24>>169 그래도 여기서만 이랬다니 다행인 것 같고...현생에서 자니? 를 시전하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니까...귀..여운거지 그치 그렇다고 해줘 아악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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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0:50:48캡틴 어서와요!!
>>170 어떤 상황이든 괜찮은데 더 좋은 상황도 있는지 최대한 떠올려보겠습니다! ;_; -
17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0:51:52참취들에게는 흔히 있는 현상이에요. ( •̀ ω •́ )✧
호치주도 지금까지 이곳에서 흑역사를 몇 번 썼는지 기억 못 하고 있어요. (기억이 안 나니까)
퍼레이드가 마무리되고 아무 일 없는 일상이 될 것 같은데 혹은 별도로 셋이서 뭔가 의기투합 할 만한 게 있을까요?
1학년 듀오와 3학년이라, 좀 희귀한 조합이네요 -
176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52:02최대한 두 캐릭터들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상황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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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0:56:05훈련? 대련? 우연치 않게 세명 모두 레벨 3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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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0:59:50행사 끝나고 뒷정리하는 상황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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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00:24그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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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00:43그럼 레스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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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1:01:49어... 대련장을 만들기 위해 개성적인 뒷정리를 하는... (아무말) 아앗 아무튼 잘 부탁드려용. (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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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전 11:05:58아침... 인가.......
먹레 잘 받았읍니다 세화주... 수고해따... -
18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전 11:07:59왜 나는 이 일상을 못 보고 나가야만 하는가!
아무튼 오늘 저녁에는 업 앤 다운 식으로 해서 특정상황을 이야기하고 해당하는 사람이 많을지, 적을지를 예상한 후에 적중하면 그 사람의 승, 실패하면 그 사람의 패 라는 식으로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이를테면..
정우:내 서랍에 호기심이 있다. 난 있다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
성태:없는데
소금:없는데요
호치:없는데요. 암..부장님 삼진 아웃이에요.
이런 상황이면 정우가 패하고 벌칙을 수행하게 되고 만약에 반대로 있다가 더 많으면 정우가 승하고 특정한 누군가에게 벌칙을 수행하게 하는 그런 것이에요.
일단 레스를 남기고 전 나가볼게요! -
184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1:09:55은지주 어서오시고 캡틴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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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성태-호치-소금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11:25"망할..."
이마를 짚으며 탄식을 내뱉는다. 분명 대한민국 최고의 문명과 과학 수준을 가진 인천인데 왜 시민 의식은 아직도 이정도 밖에 안되는 걸까?
길거리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쓸며 한숨을 내뱉는다.
능력을 사용해서 길거리 쓰레기들을 다 태워버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능력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기에 더욱 아쉬었다.
쓰레기를 쓸고 철거되고 있는 부스들을 보며 축제에서 함께 즐겼던 친구들을 떠올렸다.
가이드를 자청하며 친구를 끌고 이곳저곳을 다니기도 하고 길거리의 연인들을 보며 쓰린 속을 오렌지 주스로 달래기도 했다.
QR코드를 모으며 상품을 모았다. 눈썰미가 부족해 원하던 상품을 얻지는 못했지만 친구와 함께 갈 곳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했다.
이곳이 한때 시끌벅적했던 그 축제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 이곳은 너무나 한적했다.
지금이라도 뭔가가 더 추가적으로 일어날 것만 같은, 그래서 다시한번 더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돌아올 것만 같은 그런 허무함과 아쉬움이 공존했다.
"아~ 16주년 축제 같은 건 안할라나? 아니면 명절 축제라던지."
혼잣말로 가벼운 희망사항을 말한다. -
186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1:26:28"저도 동감이에요."
성태의 뒤에서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 아니,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호치였다. 하얀 털이 달린 붉은 옷을 입고 커다란 자루를 들고 있으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끝이 얇은 얼음으로 감싸인 집게를 들고, 자루에 쓰레기를 하나하나 담아 넣고 있었다.
"외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는데, 너무 신나서 노느라고 그런지 손에 들어온 정보는 얼마 없었어요. 정기 축제를 잠자코 기다려야겠지만, 그때까지 무슨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중얼중얼중얼.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호치는 자루를 묶어, 주변의 자루가 한가득 쌓인 장소에 던져 놓고 돌아왔다. 오히려 이런 축제 기간에 감히 정보 수집을 하고 다니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모르고 열심히 뛰어다닌 호치였지만, 정작 입수한 것은 아이스크림 주문서 정도의 쓸데없는 정보나 뒷골목에서 밀회를 나누는 연인들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속이 쓰린 것도 매한가지였다.
"... 그러니까 보다 전략적인 정보 수집 계획을 세워 놓아야겠어." 그때까지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었던 듯하다. "그나저나, 성태 선배님은 축제를 엄청 만끽하셨나 봐요. 그렇게나 즐거우셨나요?"
방긋방긋 웃으면서 물어보는 것을 보면 완전히 평소의 호치로 돌아와 있다. -
18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1:32:47>>183 부장님을 한결같이 적대하는 걸 보면 호치는 일반적인 직장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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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38:19>>187 부장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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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전 11:41:21대규모 축제가 끝났는데 길바닥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버리려고 따로 둿다가 바람에 날아가거나 인파에 밀려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니 거리가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던 것처럼 깨끗할리가 없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청소로봇의 도움을 빌려도 부족한게 현실이었다. 아니 청소로봇을 가동시키는 것보다 각 학교의 저지먼트를 불러다가 이 기회에 공짜로 부려먹는게 더 싸게 먹힐지도 모른다
그렇게 해서 소금도 불려나와 이렇게 청소를 하던 중이었다. 연이은 포인트 적립의 실패에 축제 막바지에 찍은 QR코드는 약올리라는듯이 보기좋게 50점을 줘버린 탓에 심기가 매우 불편해하며 길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대고 있었다
그러다 그의 손에 잡힌 이제는 쓸모없는 QR코드가 찍힌 종이는 빠른 속도로 그의 손으로 찢겨졌다
같은 학교의 저지먼트 부원 둘을 본건 이때였다. 뒷모습만 봐서 누구인지 확인을 하진 않았지만 연상되는게 마치..
산타와 목사 같았다. 이 계절에 산타가?
한순간 흥미를 느끼고 그 두 사람의 앞으로 걸어가 아는 사람인걸 확인한다
"정보수집? 아무튼, 다들 즐거워하고 있으니 다행이었지."
본인 빼고는 :( -
190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전 11:43:30갱신이야!! 어우..... 날씨가 너무 좋네... 나가서 놀고 싶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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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전 11:45:19일단 난 다시 일하러!!(꼬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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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46:22목사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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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전 11:49:21태란주 힘내시는 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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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전 11:53:59휴일에 일이라니... 화이팅이에요 태란주...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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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성태-호치-소금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59:04"호치! 복장이 멋진데? 산타할머니 복장이야?"
성태는 일부러 호치에게 산타 할머니라고 부르며 농담을 건넸다. 하얀 털달린 붉은 옷을 입고 큰 자루를 든 그녀는 마치 산타같았다.
"외부 정보가 없다고 해서 뭔가 큰일이 생기겠어? 그리고 여기 놀러온 외부인들은 거의 다 일반인들이야. 우리랑 아는 게 별 차이 없을꺼야. 어쨌든 재밌었잖아?"
해맑게 웃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간다. 성태는 정보 수집이라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했기에 이런 축제에서도 긴장을 놓치 않은 그녀가 사뭇대단해보였다.
"어, 엄청 즐거웠지! 사격으로 동급생을 이기고 큰 인형도 하나 땄어. 구워먹는 아이스크림이나 무지개맛 무지개 솜사탕, 와플 같이 온갖 특이한 먹거리들도 많았고. 넌 어땠어?"
성태는 자신의 앞에 있는 이가 소금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소금! 넌 어땠어? 축제는 재밌었어?"
성태는 소금의 손에 있는 갈기갈기 찢긴 QR코드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거 한번 찍어보지 그랬어? 혹시 또 몰라? 300P 일지."
이제는 아무 소용 없는 종이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걸 그 역시 잘 알고 있지만 한번 장난을 쳐봤다. -
196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전 11:59:32화이팅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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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2:21:44"... 옷차림이요?" 어리둥절. 항상 입고 다니는 파카였다. 봄에 입기는 조금 더워 보인다만. "평소대로인데요? 뭐, 산타 할머니라면 못할 것도 없지만..."
그러고는, 고드름과 서리로 수염을 입가에 만들어 붙였다. 그렇다. 할머니라면 수염이 날 리가 없다는 사실을 호치는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놀라운 점은 호치가 농담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정도일까.
"저는 퀴즈쇼에 나갔어요. 안나랑요! 자그마한 퀴즈 부스 정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는 일반 상식이 매우 부족하다 보니까... 우승은 당연히 못 했지만요. 오호호호호." 덧붙여 말하기를, "... 맞다, 그리고 시현 선배님하고도 놀았고요. 저도 사격을 했는데... 지금 맹연습 중이에요."
열다섯 발 가운데 여섯 발을 맞춘 것이 상당히 분했던 듯한 표정이었다. 그렇게 수염이 자라난 채로 돌아보며, 활짝 웃으면서 소금을 반겼다.
"소금아! 소금아, 소금아! 정보수집은 내 사적 비즈니스란다!" ... 밝다. 이름을 부를 때 어감이 마음에 드는 눈치. "참, 성태 선배님. 이거 다른 멤버들한테는 비밀이에요. 또 괜히들 걱정할라..."
묘하게 저기압으로 보이는 소금을 보면서, 호치는 엉망진창인 QR코드 수집기를 늘어놓았다.
"공적인 비즈니스로는 나도 QR코드를 모았어. 워낙에 점수가 안 나와서 0점 근처만 맴돌길래, 포기하자 하고 마지막 한 장을 찍을 때마다 50점이 나와서.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에요. 소금아, 너는 어땠니?" 하고 꼭 아픈 곳을 파고드는 호치였다. -
198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12:37:49진짜 산타였다고?! (얼음으로 만든)수염이 달린 산타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금까지 산타가 없는줄 알았던 소금의 믿음이 삽시간에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치려다가 호치였음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마터면 작년에 못받은 선물 달라고 할 뻔했어...
"그렇지, 그렇지, 그래. 하지만 걱정은 이미 시작된 것 같군."
그래도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게 마음에는 들어서인지 부를때마다 대답을 해준다
그러고보니 그 사건 이후로 호치가 더 밝아보이는 기분이 드는군.
굳이 남의 일에 끼어들 생각은 없었다 그때문에 저지먼트 부원이 된 이상 목숨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말할까 했지만 관두고 만다
그래도 이러다 저번때처럼 사라져서 또 찾으러 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호치가 밝게 대답을 해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성태와 호치의 격려와 장난이 섞인듯한 말에 어렸을때 살기 위해 뜯어먹었던 흙묻은 개구리 뒷다리 맛이 생각날 정도로 속이 안좋아져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탄식했다
"-5, -10, 1, 1, 5, 1, -5... 그리고 50. 지금까지 모은 점수다. 분명 누군가는 몇백점 넘게 벌고 있었겠지."
그 아쉬움에 바닥에 포톤 디스차지로 QR코드를 그려넣어보기까지 한다. 코드는 금세 사라졌다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다." -
199 ▶성태-호치-소금 (He7ZGbCbn.) 2021. 5. 19. 오후 12:46:03"덥지 않아? 지금 봄이잖아?"
호치가 고드름과 서리로 수염을 입가에 만들어 붙이자 웃으며 할머니한테 수염이 왜나냐고 물었다.
"오, 퀴즈쇼! 재밌었겠네. 난 퀴즈에는 약해서 그런 건 엄두도 못냈어. 사격도 하면 늘어. 견착이랑 호흡만 조심하면 돼."
성태는 호치의 표정을 보며 그녀가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는 것을 알고 정우에게 알려줬던 걸 말해준다.
성태는 호치가 하고 있다던 정보수집이 위험한 것이었음을 기억해내고 놀랐다.
"너 저번에 그러다가 죽을뻔했잖아?"
QR코드를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다.
"난 처음부터 50포인트가 나왔어. 그리고 딱히 마이너스 점수는 안나왔는 데 QR코드 자체가 안나와서..."
성태는 소금이 포톤 디스차지로 QR코드를 그려넣는 것을 보고 휴대폰을 꺼내 찍어본다. 물론 인식이 되지도 않았고 코드도 금방 사라졌지만 흥미롭게 살펴봤다.
"내년에 또 하겠지." -
200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7:3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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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0:19"에엑, 소금아. 너까지 걱정하기야...?" 걱정을 끼치는 것이 못내 미안하다는 투로 말했다. "으, 죽을 뻔한 건 아니지만요... 아마도. 살아서 돌아오긴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납치당할 뻔한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것은 아는지 고개를 푹 숙였다.
"아하하, 그게... 춥잖아요. 능력 때문에." 호치는 거기에 관한 자세한 답을 피했다. 평소 호치의 행동을 눈여겨보았다면 '그 이유' 때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성태 선배님은 파이로키네시스 계열 초능력이니까 저랑 정반대일지도요."
이윽고 더위에 녹은 수염은 파스스 부스러져 떨어졌다.
"... 따지고 보면 1/6이니만큼 나올 만큼 나오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순서가 굉장히 죽을 쒀서... 영 모여들 기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찌감치 50포인트 상품을 교환해 버렸더니... 또 50점이."
호치가 생각하기에 자기는 운이 상당히 나빴다고 느꼈지만... 역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는지, 소금의 압도적인 무용담을 듣고 어쩔 줄 몰라한다. 위로는 젬병이니까. 안절부절 걸으며 어디를 토닥여 줘야 하나 고심하다가 결국 다가가지를 못했다.
"... 힘내, 소금아..." 겨우겨우 생각해 낸 위로라는 게 이것이다. 하지만, 비장의 카드는 있다...! "... 왜냐하면, 바로 나에게 인첨공 VR 사파리 2인 무료 이용권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호치는 파카의 안주머니에서 티켓을 꺼내서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소금아, 이걸 봐! VR이란다! 사파리란다! 2인이란다! 어떠니!?" -
20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2:03시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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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3:02시현주 웰컴이에요! ヾ(≧▽≦*)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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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성태주 (He7ZGbCbn.) 2021. 5. 19. 오후 1:13:25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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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9:1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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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1:34:19"이것도 운명이라 할수 있겠지 흐흐..."
성태와 호치의 위로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나? 마지막에 정산하는 순간에는 큰 차이가 없음을 깨닫는다
처음 50점을 가지고 가나 마지막에 50점을 얻나 결국 상품과 교환을 해야 의미가 있다는 뜻이니까.
약간의 자조가 섞인 웃음으로 아까의 슬픔도 조금씩 희미해져갔다
"그 상품도 있었었지. 룸메가 같이가면 좋아하겠군."
호치가 VR사파리 티켓을 자랑하는 것을 보자마자 전에 사라진 호치를 찾으러 달라고 부탁한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던 그 룸메가 생각난다. 잘 지내고 있던가? 마침 그 두명이서 가기에 알맞은 티켓이지.
잘 다녀오길 바란다.
소금 본인도 그 상품이 있던걸 모르지는 않았지만... 처음 50점이 나왔을때 이성을 잃고 싼거 2종류로 다짜고짜 바꾼 기억에 말끝을 흐리고 만다
"그래도 많은 위로가 되어 고맙다. 목사님과 산타씨."
양손 따봉의 고마움 표시. 그사이에 바람이 불어 날아온 또다른 QR코드가 그의 손에 집히자 이제는 확인도 하지 않고 주우욱 찢어다 구긴다. 아차... 이것이 코드 공포증인가. -
207 ▶성태-호치-소금 (OP71B16qpc) 2021. 5. 19. 오후 1:51:23"흠...뭐, 그건 그냥 넘어가자. 살아 돌아왔으니 그만이야."
호치가 고개를 숙이자 서둘러 주제를 변경하려고한다.
"하긴 그래...맞네...내가 배려가 부족했어. 나도 파이로키네시스 때문에 더워서 이렇게 옷을 가볍게 입고 있거든?"
성태는 호치가 옷으로 몸을 가리는 이유를 깨닫고 입을 다물었다. 겨울 옷을 입고 싶어 입는 게 아니었다. 긴 옷을 입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윽고 더위에 녹은 호치의 수염이 파스스 부스러져 떨어지는 것을 본 성태는 서둘러 화제를 돌리기 위해 이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상품같은 건 그냥 몰아서 한꺼번에 교환하는 게 좋아."
물론 그러다가 마지막 자신처럼 마이너스가 나와 오히려 점수가 깎이는 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모아서 한번에 교환하는 것이 이득이다.
"아이고... 소금아...불쌍해서 어떻해..."
소금의 등을 토닥거리는 시늉을 하며 위로해준다.
"힘내라 아니면..."
성태는 지갑을 꺼내어 티켓을 꺼낸다.
"같이갈래? 사파리 VR 2인 티켓. 호치와는 다르게 난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물론 연인들이 꽁냥대는 곳에 남정네 둘이서 가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혼자 가는 것보단 덜 고통 스러울 것이다.
"명화는 잘지내?"
호치의 VR티켓을 보니 무명화 학생이 기억나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처음에는 멋모르게 그녀를 의심스러운 눈길로 살펴봤지. 설마 호치 방청소까지 대신해주는 착한 친구였을 줄은 누가 알았겠어?
"목사라니 하하. 그정도는 아니야."
평소 자신의 종교색을 띄지 않기위해 애썼건만 다른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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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2:07:57잠시 자리좀 비우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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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2:08:19아니 나참치 뭐라는거냐 잠깐 자리좀 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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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2:11:16애석하게도 소금에게 날아오는 바람에 그대로 그 자리에서 명을 달리하는 QR코드. 저것이 만약 50점짜리였다면, 저 종이 한 장이 2인 VR 이용권 한 장이나 다름없었겠지.
"... 나는," 호치는 말한다. "나는 룸메가 아니라─"
무어라 말하려는 듯이 입을 어물어물거리다가 고개를 돌려서 보았다. 어라, 그러고 보니 성태 선배님도 티켓을 받은 모양이네.
어떻게 옷 이야기는 잘 넘긴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물리 선생님에게 붙잡혀 구출당할 때 저지먼트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투성이인 몸을 내보일 뻔하기는 했으나, 적어도 성태는 깊이 들여다보지 않은 게 분명하니까. 내심 호치는 안심했다.
"... 명화를 어떻게, 아." 제보자가 무명화라는 것은 뒤늦게 들어 알았던 사실이다. "명화는요... 어느 사이에 500점이나 모아서 티켓을 10장 바꾼 다음에 그걸로 같은 반 애들을 꼬시고 다니니까...! 하아, 못 살아. 어쨌든 그 애랑은 나중에 따로 가기로 했어요."
무엇보다 룸메이트는 '모든 사람이 나의 애인'을 진지하게 주장한다는 시점에서, 사랑이 지나치게 넘치는 사람이기는 해도... 호치가 다른 누군가와 노는 것을 신경쓰거나, 처음 누군가와 함께 구경하는 기대를 차지하려 할 만큼 욕심이 많은 사람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뭐어, 성태 선배님이랑 가고 싶다면... 같이 가는 게, 어떠니? 나는,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겠네."
한숨을 폭 쉬면서 티켓을 집어넣었다. 파트너 찾기는 역시 어렵구나. -
211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2:12:40으윽 텀이 길어서 죄송해요. 싸강을 방금 마쳤는지라... (ノへ ̄、) 다녀오세요 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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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2:21:13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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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현주 (FHu0nggvUU) 2021. 5. 19. 오후 3:08:55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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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3:10:4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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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현주 (FHu0nggvUU) 2021. 5. 19. 오후 3:17:35성태주 진짜 미안해요ㅠㅠㅠ 너무 바빠서 일상 답레를 못드렸네요ㅠㅠㅠ 금방 가져올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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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3:18:32천천히 줘도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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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현 - 성태 (FHu0nggvUU) 2021. 5. 19. 오후 3:27:10situplay>1596249025>290
한참을 기다리니 와플이 나왔다. 와플 냄새에 입 안에 침이 고이는 느낌을 받았다. 한입을 베어물자 입 안에서 불꽃놀이가 터졌다. 왜 이렇게 긴 줄을 서서 먹는지 납득했다. 축제 현장에 맛집이 많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자주자주 올껄.... 와플을 옴뇸뇸 먹으며 성태에게 이끌려 페이스페인팅 하는 곳에 도착했다. 성태가 먼저 페이스페인팅을 받았다. 그 사이 열심히 고민했지만 뭘 해야하나 생각이 나지 않았다. 성태가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뭘 그릴거냐며 묻자 현은 잠깐 고민하다 입을 열었다.
"네가 정해주라. 난 도저히 못 고르겠어.." -
21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3:42:54당신의 힐링타임.
갑자기 잡힌 쇼핑 때문에 날아갔습니다. (눈물)
내가 오늘을 어떻게 보낼지 지난 주말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털썩)
그런 느낌으로 갱신이에요. -
219 성태-현 (OP71B16qpc) 2021. 5. 19. 오후 3:49:33뺨에 붉은 하트를 그려넣은 성태는 현에게 검은 별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골라주었다.
"이거 예쁘지 않아?"
하얗거나 노란색 별이 아닌 검은 색 별도 멋있는 데 거기다가 멋있는 북두칠성을 이루고 있으니 멋있음 + 멋있음 = 짱짱 멋있음이 되니까.
그녀에게 북두칠성을 골라주고 성태는 그녀가 페이스페인팅을 마칠때까지 기다렸다.
"이제 끝! 더 이상 갈 아이디어가 떨어졌어.."
성태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지만 딱히 제대로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하늘은 조금씩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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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3:58:33저런.
갱신만 하고 꽤 오랜 시간이었군요. 다들 반갑습니다. -
22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4:01:12어서 와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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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4:07:41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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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4:08:31아무튼 시간이 갑자기 확 비었으니 뭘 할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인 것이에요!
이럴땐 역시 휴식이 제일이긴 하지만요!
힐링타임은 토요일에 즐길수밖에! -
224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4:22:32저는 저녁 즈음에 잠깐 나갔다 오겠군요. 그리 멀리 나가진 않을 테니 다행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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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4:25:32그렇다면 저녁에 잘 다녀오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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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4:40:00그래 명화였지.
성태가 직접 이름을 말하고서야 소금도 정확히 누구였었는지 떠올린다. 그런데..
"500점이라고? 진짜로?"
그가 10점 아래로 기고 있을 때 한편 몇백점은 얻었을거라 했던 그 누군가가 가까운데 있었다는 얘기다. 거기에 모조리 티켓으로 바꿔버렸다고 하고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 그러면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겠군, 하하! ...그렇지, 이왕 갈거, 한명 더 구해서 4명이서 가면 좋겠군."
그래도 한명을 떼어놓는다는게 아쉬워서인지 지금 바로 앞에서 누구하고 같이 가자고 하는 말은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곧, 자신이 뭔가 말을 잘못한게 아닌가 하는 후회에 빠지는건 나중 일이었다
목사님, 아니 성태선배, 이거 이쪽이 실수한거 같은데, 맞나?!
//늦어서 죄송합니다 ;_; -
22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4:53:48그렇게 졸지에 4인 단체 놀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4인 팟에 들어갈 1인은 누가 될 것인가. -
228 현 - 성태 (FHu0nggvUU) 2021. 5. 19. 오후 5:15:02성태는 검은 별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골라주었다. 오 완전 멋져... 현은 만족하며 다 될때까지 기다렸다. 완성된걸 보니 매우 만족스러웠다.
"응. 완전. 이렇게 알차게 보낸건 처음이야"
현은 웃으며 대답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자주자주 와야 했는데. 어디보자 시간이...?! 언제 시간이 이렇게 갔지...?
"난 이제 가봐야겠다. 다음에도 시간 있으면 놀자!"
성태와 인사를 하고는 기숙사로 걸어갔다. 이런 행사 있으면 자주자주 와야겠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
22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5:32:22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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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5:33:09어어ㅓㅓ어얶 세상에 대체.. 대체 얼마나 자버렸지 :0
갱신~~~ 잠깐 잠깨구와야겠ㅅ어 -
23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5:36:22어서 와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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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성태-호치-소금 (OP71B16qpc) 2021. 5. 19. 오후 5:37:15실수했다. 호치가 소금과 같이 가려고 했는 줄은 몰랐다.
"그럼...룸메 불러서 4명이서 같이가는 건 어때? 걔건 따로 쓰라고하고."
당황하며 최대한 이 상황을 수습하려고 한다. 이건 본의 아니게 새치기를 한셈이 되었으니까.
"아니면..저기 있잖아...네가 소금이랑 가..그리고...혹시 가능하면...명화를 소개해 수 있을까?...개인적으로 할말이 있어서..."
호치가 실종 되고 그녀를 되찾은 이후로 항상 마음 한 켠에 죄책감이 있었다. 저지먼트 중 유일하게 무명화양을 탐닥치 않아했으며 그녀에게 보인 태도는 관점에 따라 충분히 무례해보였다. 그녀를 만나 그때 자신의 일을 제대로 사과하고 싶었다.
"너희는 동급생이잖아? 나같은 선배보단 동급생끼리가 말도 잘통하겠지."
하하 웃으며 자신의 티켓을 집어넣는다. -
233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5:39:13세화주 어서와요! (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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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5:41:44어서와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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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태란 - 다나 (LLyl2k7CYE) 2021. 5. 19. 오후 5:46:24"펭귄이요?!"
귀여운 동물은 옳다. 고로 펭귄도 옳다. 태란은 귀여운 펭귄을 떠올렸다.
"그럼 바로 사 먹자구요. 여기 슬러쉬 두 개 주세요."
태란이 씩 웃더니,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슬러쉬 두 개를 받은 그는 하나를 다나에게로 건네듯 내밀었다.
"여기 있어요. 그러고보니,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 있어요?"
문득 궁금해진 태란이 아쿠아리움 쪽으로 걸으며 물었다. 그는 싫아하는 물고기는 없었다. 오히려, 물고기 흉내 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쪽이었다. 동물 연기가 가장 어려운 법이다.
"아, 여긴가?"
아쿠아리움 입구를 발견한 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
236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후 5:46:45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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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5:49:13수고했어요!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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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5:49:53태란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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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5:49:53잠 깨려다가 더잘뻔했네 어후.. 캡틴 소금주 성태주 안녕안녕~~~ 태란주도 어서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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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태란 - 훈련 (LLyl2k7CYE) 2021. 5. 19. 오후 5:51:43>>0
태란이 몸을 웅크렸다. 아니, 웅크렸었다. 그는 어딘가 멍한 표정으로 거울을 응시했다. 정신을 차린건지 잠든건지 알기 어려웠다.
"ㅡ"
"신이여 축복을. 아니면 차라리 내게 저주를 퍼부어라"
그는 같은 말을 연신 중얼거렸다.
태초에 그랬던 것처럼. 다음을 준비하자.
그의 훈련은 그의 의도대로 흘러간다. -
24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5:52:24훈련에 스포를 쓰는 분들 덕에 항상 훈련이 나오면 드래그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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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5:53:10태란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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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후 5:53:20태란쟝 훈련엔 아무것도 없다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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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5:55:26'나는 룸메가 아니라... 어떻게든 룸메 말고 다른 사람이랑 먼저 보고 싶단 말이야! ... 하지만 남자끼리의 우정을 가로막을 순 없나. 소금이랑 선배님이 그렇게 친한 줄은 몰랐으니...' 그리하야 지옥의 오해 메들리가 시작된다.
"걔─ 걔도 티켓 부자인데 과연 받아 줄지는... 아, 당연히 받아주겠구나. 그럼, 연락해 볼게요." 룸메이트는 그날 얼굴을 비췄던 사람 전부를 잠재적 애인으로 여기고 있을지도 모를 노릇. 그런 희대의 난봉꾼을 룸메이트로서 막아서는 것이 도의적인 책임이 아닐까 하고 호치는 생각했지만... 소개해 달라니? "엑, 명화를요? ... 후회하실 텐데... 어, 이, 일단... 힘내세요."
왕복잡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명화에게 메신저를 날렸다.
선우호치
[저지먼트 유성태 선배님이 너랑 VR 사파리 같이 보러 가겠다고 하시는데.]
[다음은 연락처입니다. ○○○-○○○-○○○]
[너 도대체 뭔 짓 한겨?! 내가 몸 간수하라 캤지?!!]
룸메
[데헷]
[매료시켜 버린 것인가]
[😉-💕]
"... 허어." 호치는 질렸다는 표정으로 전원을 꺼 버렸다.
그나저나, 생각해 보면 룸메가 50점을 쓸어담은 바람에 평균적인 점수가 내려간 것 아닐까? 그리고 그 피해자가 여기에 둘이나 생긴 것 아닐까? 하는 궁극의 추리가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성태 선배님이 호치의 룸메이트를 부르려고 하는 이유는...
'설마 부정획득을 추궁하려고, 인가.' 당연히 저지먼트 부실에 룸메이트가 찾아왔던 그날 상황을 호치는 알 턱이 없으므로, 저것이 가능한 추리였다. 호치의 머릿속에 성태는 저지먼트의 귀감이라는 전제가 있었기에 가능한 추리였다. '아니면 그 사이에 진짜로 명화 이 자식이... 아냐, 아냐... 성태 선배님처럼 도덕적인 인간이 그럴 리가 없어.' -
24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5:58:11다들 어서 오세요! 이런 삼각형 착각 시추에이션 나오기 쉽지 않은데 무척 귀하군요... (❤´艸`❤)
호치의 (호치주보다 뛰어나다는 설정이라 구현이 힘든) 추리력이 정보가 없을 때는 어떤 식으로 헛다리 댄싱을 추는지의 좋은 예시예요. -
24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00:01호치주도 어서 와요!
일상이 참 재밌게 돌아가는군요! 저 드라마 결말을 제가 꼭 봐야겠어요! -
24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6:03:10호치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 귀여워!!!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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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후 6:05:01룸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에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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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태란주 (LLyl2k7CYE) 2021. 5. 19. 오후 6:05:12난 그럼 다시 일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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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05:38일 힘내세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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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09:19태란주 다녀오세요-! (。・∀・)ノ゙
저기서 룸메는 성태 센빠이의 요청이 데이트 신청인 줄 알고 풀메를 준비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습니다
사각 오해 퍼레이드네요
무명화라는 이름이 명실상부 모카고R에서 가장 대충 막 지은 이름이라고 당당히(?) 장담하는데...
방금 생각해 보니까 무명실을 뽑는 꽃은 목화였어요. 소 뒷발질로 쥐가 떼죽음! (っ °Д °;)っ -
25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10:44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하고 예정에도 없던 사각관계라니요!
이 드라마 아이기스가 후원합니다! (안돼) -
25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6:14:37태란주 다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부터 목화였던거냐구 사실 목화고는 룸메를 위해 준비된 학교가 아닐까 싶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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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17:27사각관계라뇨?!?!?!?! (#°Д°) 어감이 갑작스레 이상해지는데요!?!?
대화가 필요해 2:2 태그매치라고 정정해 주세요. (???)
{(목화고 학생 수)+(목화고 교직원 수)+α-(애인 있는 사람 수)}명과 연애하고 있다는 믿음을 지닌 호치 룸메에게는
{(목화고 학생 수)+(목화고 교직원 수)+α-(애인 있는 사람 수)}각관계도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은 머나먼 스핀오프의 이야기... -
255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6:18:04다른 부원 대신에 호치의 룸메와 같이 보길 원한다는 성태. 여기서 소금의 예상이 시작된다
티켓이 남아돈다 못해 썩을 정도라는 사람을 굳이 부른다는 것, 지난번 호치 구출작전때 명화를 대하던 성태의 태도가 다른 부원과 달랐던 것. 그리고 15주년 축제가 끝난 뒤에 조용히 만나려고 한다는 것.
더구나 호치가 그 부탁을 듣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연락을 보내는 것, 그리고 마침내 목적이 이루어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까지.
정리는 끝났다
소금은 얼굴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성태의 그 마음을 조용히 응원해주었다
'비록 목사라도, 봄을 맞이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축하할 일이 생기면 이쪽은 기뻐할 일이지.'
"아무래도 잘 해결된것 같다. 3명보다는 4명이지!"
이로써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박수를 쳐대는 소금이었다. 원래 누군가가 열정에 불타고 있을 때에는 부채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거기에 휘발유정도는 끼얹어줘야 한다는게 그의 상식이었다 -
25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19:592:2 태그매치는 뭔가 파이트가 떠야하는 것 같은걸요!! (동공지진)
아무튼 호치 룸메양의 어마무시한 연애지론. 정말 엄청난 무언가에요. -
25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24:22아무튼 7시 30분부터 가볍게 놀자판을 만들어보겠어요.
사람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제가 양세찬 게임이라는 것을 봤어요.
이걸 상판 버전으로 해볼까 생각 중인 것이에요. 뭔가 대난장판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어요. -
258 서틴 (TzO.xjC8QE) 2021. 5. 19. 오후 6:24:23>>0
오늘은 아이에게 있어 특별한 날이었다. 세화가 떠나고 이틀, 안티스킬에서 아이를 만나야 한다는 사람들이 찾아와 이런저런 질문을 했다. 연쇄살인사건, 카노푸스 연구소에서 일어난 참사, 레기온 프로젝트의 전말. 아이는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털어놓았다.
한 차례의 폭풍과도 같은 방문이 끝나 마지막으로 남은 한 사람이 아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해봤어?"
아이는 고개를 숙였다.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이미 정답은 정해져있었다.
"저지먼트가... 될거에요."
굳은 결심이 담긴 대답.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그는 결의에 찬 아이의 표정에 작은 미소를 지었다.
.
.
.
"선뱀, 복귀 명령임다! 열흘동안의 고생이 끝임다!"
"좋아, 오늘은 도넛 파티다!"
"......그러다 죽슴다."
ㅡ
아이는 새로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
259 성태-훈련 (OP71B16qpc) 2021. 5. 19. 오후 6:24:48>>0
요즘 한 훈련 방식에 맛을 들였다.
[좋아 잘했어 태성아!]
바로 원시인 불붙이기 훈련! 온고지신이라는 속담을 이런 방식으로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럼 혹시 이것도 할 수 있니?]
준비물을 간단하다. 길고 큰 널빤지와 기다란 막대기! 레벨 2였을 때는 마른 건초등의 불쏘시개도 필요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태성이라 불린 사내를 향해 겨눠지고 있는 수십대의 화염 방사기들이 일제히 화염을 토해냈다.
예전에는 한방울의 땀이라도 떨어지면 그대로 훈련 종료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땀 몇방울 정도는 증발시켜버릴 수 있다.
사내가 왼손을 쳐들자 그를 향해 날아오던 불길들이 모두 그의 손 위로 모여들었다.
계속 비빈다. 널빤지에서 연기가 날때까지! 땀이 흥건히 온몸을 적실때까지.
몇 초 후 사내가 쳐든 왼손 위에는 거대한 화염구를 만들어졌다.
연기가 점점 짙어지고 몸에서 나오는 열기보다 널빤지에서 나오는 열기가 더욱 강해질때, 조금만 더 비빈다면 작은 불꽃이 만들어진다.
사내는 기합소리와 함께 화염구를 폭발시켰고 그를 향해 화염을 내뿜던 화염방사기들을 모두 태워버렸다.
"하...힘들어서 못해먹겠네..." -
26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24:56어서 와요! 은지주!
-
261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6:25:58서틴쟝 이제 다음 일상부터 은-지라는 이름으로 뉴페이스 등장이다- :3
시간이 된다면 정우쿤이랑 첫 저지먼트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7시 30분부터 놀자판이라니 접어둬야겠스! -
262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6:27:17암튼 다들 안녕!!!
휴일도 얼마 안 남았으! -
26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27:27은지의 입부. 필히 면담은 정우가 했겠지만 혼란과 혼돈에 빠진 정우의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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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6:30:07양세찬 게임이 뭔지 찾아봤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시 30분까지 존버 갑니다 꿀잼 예상~~!!! X3
은지주 어서와~~! 흑 드디어 우리 커요미 써-틴이 저지먼트 들어오는구나 장하다..!! (흐뭇 -
26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31:22서틴주 웰컴이에요-!
양세찬 게임이 뭔가 해서 찾아 봤는데 바스터즈에 나오는 그거 비슷한 걸까요? 🤔 -
266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6:32:05결국 연쇄살인사건으 범인은 4인방으로 판명났는데 세-븐이나 식스, 빵봉투쿤이 죽어버렸으니 파이브만 감빵으로 갔다는 뒷 이야기가-
아 ㅋㅋ 신입받아라 최정우!(대충 혼란스러움 -
267 ▶성태-호치-소금 (OP71B16qpc) 2021. 5. 19. 오후 6:32:57"고마워. 나중에 맛있는 거라도 사줄게. 하하"
멋쩍게 웃으며 머리속으로 빠르게 사과할 타이밍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사파리 VR에서 어떤 위치에서 어떤 때에 어떻게 자신이 했던 무례함을 고백하며 깍듯하게 사과해야 그녀가 받아드릴 수 있을까?
"후회라니...사실 후회할 짓을 이미 해서 말이야."
아무리 의심스럽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그렇게 섣불리 의심을 해서는 안되었다. 결국 룸메이트가 사라졌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셈이었으니까.
호치가 왕복잡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명화에게 메신저를 날리는 것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명화또한 자신을 만나는 게 꺼림직한게 아닌가 걱정했다.
성태는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긴장한 티를 역력하게 내었다.
'만약 사과를 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나를 책망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니 사실은 그냥 모든 걸 잊고 잘 살고 있었는 데 내가 괜히 상기시켜버린 꼴이 되진 않을까?'
아무것도 모른채 박수를 치는 소금을 보며 대체 저녀석은 뭐가 그리 좋은 걸까 하며 살짝 노려본다.
그리고 사실 이 모든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 데 애꿏은 후배를 원망하는 자신을 책망한다.
한숨을 내쉰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신께 맡기는 것이다. -
268 소금-훈련 (JSjImwCiN.) 2021. 5. 19. 오후 6:33:18>>0
기초체력을 늘려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했다
전에 괴물과 싸웠을 때 초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순간에는 그냥 기타 등장인물 수준으로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렸을때 친척이 그렇게나 혹독하게 굴려놓았는데도 개인 체력단련을 전혀 하지 않은 결과 깡다구 빼고는 남아있는게 아무 것도 없었다
"...큰일이다!"
저지먼트다운 모습을 보이려면 괜히 능력만 사용해서는 부족했다. 지금이야말로 진짜 훈련을 할때다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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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6:33:47은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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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6:34:35어서와요! 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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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36:00바스터즈는 잘 모르겠는데 양세찬 게임은 어떤 키워드를 맞추는 것인데 질문에 거짓말만 안하면 되는 것이에요.
이를테면 정우를 예시로 들면..
Q.이 사람 남자인가요?
A.누군가에겐 여자처럼 불릴지도 모르지만(=엄마) 과학적으로 봤을 때 여자일 확률이 심하게 적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정말 거짓말만 안하면 되는 창의력 게임인 것이에요. -
27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36:57>>266
정우:(왜 서틴이 있는지 알 수 없는 혼란과 혼돈의 눈빛)
정우:놀러왔니? (간식 꺼내서 내밀기) -
273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6:38:16저지먼트일 뿐만 아니라 목화고의 교복을 입고있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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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44:34아무튼 앞으로 은지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해보겠어요!
수경:(CW 시리즈 위에 탑승하고 씨익) -
275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45:38"......" 호치는 입에서 새어나오려는 되물음을 가까스로 틀어막았다. '부정획득을 추궁하는 건 아니고 사적인 만남 같은데, 그러니까, 후회할 짓을 이미 하셨다고요? 도대체 어떤...? 설마?'
그러나 호치의 머릿속에는 '설마' 뒤에 올 수 있는 단어들의 조합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았다. 일반 상식과 함께 연애 상식도 모자란 결과다. 결과적으로는 이 모든 것이 '룸메이트와 성태 선배님이 애틋한 사랑을 하고 있어'라는 오해라는 점에서, 상식이 밑바닥을 보인 것이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지만.
"... 네 명이서 가는 거군요!" 말을 돌릴 정도의 솜씨는 있다. "어, 그럼... 어... 아니, 어..."
말을 돌릴 능력은 있어도 그 다음이 없어서 문제지...
소금은 성태 선배님과 남자의 우정이 있는 듯하니 네 명이서 가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눈치고, 성태는 룸메이트와... 그, 그, 호치의 사고력이 부족해서 어휘를 찾을 수가 없지만 아무튼 풋풋한 사이라고 가정하면, 아마 따로 가는 것이 편할 것인데... 그 사이에 끼어서 호치는 아무 말도 없는 상황이다.
"언... 제쯤이 좋다고 생각해, 소금아?" 바톤 터치. 아니면 뜨거운 감자를 던졌다고 해야 할지. -
276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51:21비슷한 것인 줄 알았는데 같았네요! 이상하게 이게 기억에 남아서...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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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6:52:02실패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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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6:53:32딱 저거로군요! 저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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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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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01:17다들 안녕하세요~ 일이 좀 있어서 하루? 이틀? 쉬었는데 되게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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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7:03:07음? 얘기가 또 꼬여서 전달된건가? 그럴 리가 없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전달되었다고 확신한다
만약 여기서 또다른 오해가 생겨난다면 소금의 머리는 그것을 이해하려 하다가 결국에는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다가 빵! 하고 터져버릴 것이다
"후회하고 있다면 이번에 확실하게 해결하겠군. 잘된 일이다."
그럼에도 성태의 불편해하는 모습이 보이자 까치발로 팔을 뻗어 토닥이며(젠장 이놈의 키차이..!) 격려인지 모를 말도 희미한 미소와 함께 덧붙여준다
"종교를 가져본 적은 없지만, 확신컨대 저 위에 있는 입장에서는 자식같은 사람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두눈 뜨고 내버려두진 않을 것이다."
약속이 잡혔다면 이제 일정을 잡아볼 차례였다. 지금 당장은 아직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들 치우느라 힘들것 같고, 언제 찾아갈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지.
"이번 토요일이 좋겠군. 더 좋은 날이 있나?"
날짜를 물어보는 호치에 대한 답이었다. 늦잠자면 물건너가는거고. -
28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03:42어서 와요! 노을주!
위키에 슬쩍 올리신 커미션 이미지는 매우 잘 봤어요! -
283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7:04:29>>279 그러면 이명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잭프로스트라거나, 사스콰치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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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04:30그리고 놀자판으로 양세찬 게임을 하실 분은 체크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7시 30분까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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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7:05:02그리고 노을주 어서와요!
>>284 곧 식사시간이라.. 보류하는걸로 ㅎ.. -
286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7:06:38꾹(체크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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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7:10:49게임인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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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11:18어서 와요! 하제주! 두 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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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11:33>>282 감사해요! 그리고 엊그제 저 없을때 슬쩍 말해주신것도 다 봤어요. 다들 좋게 봐주셔서 고마웠어요!
어.. 저는 잠깐 하다 자리 비울 것 같은데 일단 체크해도 될까요? -
290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7:11:33하제주 어서와요!!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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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13:09>>283 아마도 글라키에스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289 물론 가능해요! -
29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14:03체크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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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시현주 (GunPbiFwuU) 2021. 5. 19. 오후 7:14:34참가라..
사이코메트리 쓰면 너무 사기라 봉인하고 참여해야겠군요.
체크합니다. -
29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16:01어서와요! 다나주! 괜찮으신가요?
시현주와 다나주 둘 다 체크! -
29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16:50그리고 이 게임은 캐입이 아니라 오너입이에요!
하지만 진 이에게 주어지는 뭐든지 답해요 질문이나 벌칙수행은 캐릭터가 받는것이에요! -
296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7:16:53체크예요-! 모두들 어서와요!
피겨부 에이스면 빙판을 만들어서 스케이트로 고속이동하는 활용이었겠죠?
아마도 이런... ↓
https://youtu.be/NHjGzELo2SQ?t=74
그게 지금의 가속 능력으로 변한 거겠네요! 🤔
지금의 호치는 정상인의 7% 수준으로 몸치라서 스케이트 활용을 못 쓴다는 설정이지만요. 그래서 자빠졌었죠... -
29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7:17:26다들 안녕~~~ 어스와~~~
-
298 ▶성태-호치-소금 (OP71B16qpc) 2021. 5. 19. 오후 7:17:45
성태는 문득 무엇인가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배들의 갑자기 달라진 표정과 행동은 이들이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대체 뭘 어떻게 잘못 오해하고 있는 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머리만 긁적거릴 뿐이었다.
"응? 어...그래. 그러자."
아무래도 명화입장에서도 남자 혼자 1대1로 만나는 것보단 친구들과 같이 만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성태는 이제 어떻게 호치와 소금을 떨궈놓고 명화와 둘만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지 생각했다.
"토요일 좋네."
소금의 이 희미한 미소와 이해할 수 없는 위로를 겪고 당황했다.
"그래, 맞아. 고마워. 네 덕분에 용기를 얻었어."
소금에게서 예상치 못한 큰 용기를 얻었다. 그래, 난 할 수 있다.
어느덧 크기가 제법 커진 쓰레기봉투를 묶고 어깨 위에 얹었다.
"명화는 언제쯤 가능하대?"
호치에게 묻는다. -
299 채다나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18:41>>0
일렉트로닉 쇼크는 지정된 위치에도 방출이 가능하다. 요컨대 원격도 가능하다 그 소리인데, 달리 말하자면 좌표 지정이라는 귀찮은 것이 딸려온다는 소리다.
그리고 다나는 그런걸 좋아하지 않는다. 번거롭고 귀찮은 건 모두 때려부순다. 그게 코뿔소다.
...
"라고 가르친 놈 누구야. H 너지."
"어? 어떻게 알았어요?"
"D가 좌표지정 안하고 주먹에 전기 방출해서 패는거 보고 알아봤지. 그 방법 쓰는게 누가 있겠냐."
"저요!"
"세 대만 맞자. 딱 대."
쾅!
또 마네킹 하나를 손쉽게 부수는 다나의 몸짓에 둘 다 옥신각신 하던 것을 멈췄다. 다나가 정전기를 손짓으로 몇번 정리하며 둘을 빤히 쳐다봤다.
"뭐."
"아니.."
"아냐, 공주님! 오빠 눈엔 공주님이 너무 예뻐서.."
"정말? 다나 오늘 예뻐? 오빠 최고! 다나 예쁜 김에 오늘 오빠가 해준 김치볶음밥 먹고 싶은데.."
??? -
30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19:33호치주도 체크! 아니 세상에?! (동공지진)
사실 저렇게도 썼을테고 스핀 점프를 하다가 착지하면서 땅을 짚으면 주변이 싹 얼어버리는 절대 영도 계열의 필드 기술을 사용한다거나 그러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
30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20:44저요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나는 무시무시하군요! -
30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21:25노을주 하제주 다나주 어서와~~! 나도 체크체크!! X3
-
303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21:27포카리스웨트는 최고야♡ 정말 최고...♡ 숙취랑도 바이바이 했으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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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백하제 - 훈련 (0GCQZI.qJU) 2021. 5. 19. 오후 7:22:00>>0
행사가 끝난 뒤, 인첨공은 귀신같이 조용해졌다.
하제는 저지먼트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장 뒷처리를 돕고 있었다.
찌그러진 음료수 캔 여러 개가 발치에 굴러다닌다.
잠시 고민하다, 염동력으로 캔을 들어올려 쓰레기통에 투척.
쏘옥~ -
30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23:06세화주도 체크!
-
306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26:50다들 안녕하세요!!
-
30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26:52일단 제가 식사를 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니 먼저 룰을 설명할게요!
약간 스무고개와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데 1:1 느낌의 대결이에요! 일단 두 팀으로 나눌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한명씩 나와서 특정 키워드를 생각하는데 너무 어렵고 복잡한 것은 안돼요! 정말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한 후에 (사람, 동물, 곤충 등 상관없음) 그리고 이제 A와 B가 각각 서로가 생각하는 키워드를 알기 위해서 질문을 하는 거예요.
단 질문은 각각 번갈아가면서 해야하고 답은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데 단 그게 거짓말이면 안돼요. 막 뱅뱅 꼬아도 상관은 없는데 그게 결론적으로는 사실이어야 해요. 정답이어야 하고요.
그렇게 해서 번갈아가면서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을 받아내다가 만약 키워드가 뭔지 알았다면 턴 상관없이 바로 정답! 이렇게 외치면 돼요.
틀리면 턴 하나를 잃어서 상대가 두 번 질문을 하게 되고, 맞으면 그 즉시 이기는 거예요!
진 이와 같은 팀은 이긴 팀이 내리는 벌칙이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레스를 마치고 저는 식사를 잠시 하고 올게요! -
308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27:14캡틴 맛저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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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7:29:01캡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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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31:48캐쁘띤 맛저하구~ 노을주 오랜만이야~♡ 커미션 아주아주 예뻐서 심쿵하트큥어택 받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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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성태 - ▶호치 - 소금 (T49gmXl2TM) 2021. 5. 19. 오후 7:35:20"맞아요, 후회하고 있는 일이 있더라도..." 진심을 담은 조언이다. "명화는 마음에 전혀 안 담아두고 있는 것 같으니까... 그, 후련하게 풀어 버리세요."
그러고서 호치는 생각했다. '그냥 단순히 많은 사람에게 추파를 던지느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아니라, 모두를 똑같이 진심으로 하나하나 사랑하면서도 너그럽다는 게 그 애의 무서운 점인데... 잠깐만, 여기저기 난봉 부리고 다니느라 후회해야 하는 건 오히려 명화 쪽 아냐?'
"... 아마 매일 가능하다고 할 걸요..." 호치는 여기까지 말해 놓고 황급히 방향을 바꾼다. "...가 아니라 아마 개인적으로 상의를 해 보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 그야, 명화는, 매일 남자나 여자나 둘 중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람이랑 놀러 다니느라 바쁘니까... 아하하... 아. 하. 하."
... 으. 이렇게 연애광 룸메이트 이외의 사람이랑 연애와 눈꼽만큼이라도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해 본 것은 처음이 아닐까. 진실 게임 같은 건 일단 논외로 하고서라도. 제아무리 눈앞에 피가 튀고 총알이 오가도 일말의 흔들림이 없는 호치라지만 이런 상황은 조금 낯뜨겁다. 고개를 푹 숙이고 파카의 옷감만큼 빨개진 얼굴을 숨긴다.
"아─ 아마도 명화 스케줄에 맞추려면 시간이 겹치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아. 하. 하. 하. 소─ 소금아. 나도. 토요일은. 괜찮을. 것. 같아."
그러지 않아도 '단 둘이 만나자'고 하면 흔쾌히 그리 해 줄 것 인물임은 알고 있었지만... 그 누구의 진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호치는 섣불리 말을 꺼내지 않기로 했다. -
31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38:56캡틴 다녀와~~! 크 기대된다 벌써 두근두근하다..!!
-
31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40:43식사를 다 마쳤어요!
그럼 팀을 나눠보도록 하죠!
모두들 다이스를 1,2로 굴려주세요!
.dice 1 2. = 1
한 번호로 몰렸을 땐 선착순에 따라 우선권이 주어질 거예요! -
314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7:40:46다녀오세요 캡틴.
-
31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41:28다이스롤~~~!!!!!!
.dice 1 2. = 2 -
316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42:28금방 드셨네요! 꼭꼭 십어 먹었어요?
.dice 1 2. = 1 -
317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7:42:48>> 성태주, 호치주
일단 킵하고 미니게임 끝나고 이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
318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7:43:25.dice 1 2. = 2
-
31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44:12느긋하게 먹을 때도 있지만 조금 빠르게 먹을 때도 있는 거니까요!
아무튼 다른 분들도 꼭 맛저 하기에요! -
32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7:44:38앗 저 다이스 취소해주세요! 하필 지금 나가야해서ㅠㅠ
다들 이따봬요~ -
321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44:40.dice 1 2. = 1
얍! -
322 성태주 (OP71B16qpc) 2021. 5. 19. 오후 7:45:06.dice 1 2. = 2
-
323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7:45:10이따 봐요 노을주.
-
324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7:45:16.dice 1 2.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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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7:45:51노을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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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47:08앗! 다녀오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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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48:31현 1이 2명, 2가 4명인 관계로 아직 다이스를 돌리지 않은 호치주는 자동적으로 1로 배정이 될 거예요!
저, 다나주, 호치주 / 성태주, 하제주, 시현주, 세화주.
이렇게 팀이 배정된 상태에요!
.dice 1 3. = 2
.dice 1 4. = 4 -
32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49:30이렇게 되면 다나주와 세화주가 첫번째 주자가 되겠네요.
참고로 같은 팀의 다른 이들 역시 답을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물론 그 답을 정답으로 외칠지는 주자의 자유지만요!
그런고로 다나주와 세화주. 각각 키워드를 생각하시고 생각이 끝났으면 끝났다고 얘기해주세요! -
32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49:47노을주 다녀와~~!
-
330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50:53좋아, 정했어!♡ 노을주 다녀와~♡
-
33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51:28헙 첫타자가 나라니..! X/ 키워드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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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52:15좋아요! 그럼 이제 선공과 후공을 정해보겠어요!
참고로 오너입으로 진행되고 같은 팀인 멤버들은 정답을 같이 생각해볼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dice 1 2. = 1
1.다나주
2.세화주 -
33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7:52:30허걱 냉동 설렁탕을 끓이고 오니까 벌써 시작했네요 .dice 1 2. = 1
-
33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52:58자. 그럼 이제 다나주부터 질문을 하면 되는 거예요! 세화주는 그에 대해서 거짓말은 아닌 답으로만 대답을 하면 되는 거예요! 창의력을 발휘해서 이게 뭔 소리야! 느낌도 괜찮은 것이에요.
그리고 이어서 세화주가 질문을 하고 다나주가 답을 하는 식으로 주고받는 거예요! -
33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7:53:14훗. 이미 1로 배정이 된 것을 확인사살하는 정도의 능력.
제가 다갓이랑 좀 친하죠 ( ̄y▽, ̄)╭ -
33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7:53:43자. 그럼 호치주! 우리 함께 힘을 합쳐서 세화주가 생각한 것이 뭔지 맞춰보는 거예요!
-
33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54: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공권을 양보당하다니..! (털썩(?
좋아.. 와라아아아앗~~!!! -
338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7:57:33그러면...으으음.....좋아~♡
...사람이야? -
33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7:59:03아니! 사람이 아니다! X3
바로 다음 질문 들어가면 되는걸까~~! 크기가 커? 아니면 작아? :3 -
34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00:43그렇게 바로바로 던져주면 되는 거예요!
아무튼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캡틴피셜로 생각했을때 어쩌면 동물류가 아닐까 하고.. -
341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01:08음...제각각이야~♡
-
34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02:48사람이 아니라면... 비터 크리처... 아니면 탈인간급 인성을 지닌 선수겸 감독 김수겸 언니...?
-
343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8:03:32제각각인가요. (고민)
-
344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03:51비터 크리처ㅋㅋㅋㅋㅋㅋ
-
34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03:55후후후후후 과연 어떨지는.. 일단은 침묵하지 X3
제각각..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물건인것 같은것까진 알겠는데 아직 모른다.. 아모른직다..!! -
34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05:03인간이 몸이 형태를 잃은 후에 다시 합쳐진 비터크리쳐.
과연 그건 인간일까요? 아닐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야) -
347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05:50다시 나지..? 촉감이 어때?
-
34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06:05아니 잠만 이건 쓰고 넘어가야할것같아 비터크리쳐 상상도 못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연 그것은 인간일까 괴물일까..!! X3
-
349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06:48>>346 어..? (뇌정지)
-
350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07:29지금까지 등장한 비인간형 보스 + 크리처라는 말의 어감 때문에 퍼뜩 떠올랐는데...
생각해 보니 적어도 사람(이었던 것)이네요 아이구 여명 아찌들 미안해라... 😥 -
35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08:30촉감.. 단단? 퍼석퍼석? 그럴거같다고 생각해~~!
다시 질문 간다간다 쓩간다~~!! 살아있는 생물체인가 아니면 무생물인가! :3 -
35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11:07단단 퍼석퍼석이라니.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로구만! -
353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11:32음..살아있어~♡
질문이야! 우리가 사용할 수 있어? -
35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15:28살아있구.. 크기가 제각각이라...! >:/ (혼란(?
우리가. 라는 범주 안에서는 초큼 애매하지만 일단 사용할수 있다~~!
다음 질문 간다~~! 털이 있어? 아니면 없어? -
35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17:01사람이 아니고 단단하고 퍼석퍼석할 것 같고 우리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
혈석? (아니야!!) -
356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19:20혈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놉!! X3 촉감은 비슷할것같기도 하구 아닐것같기도 하구..? :/
-
357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19:24있어!
으음..사용할 수 있고 단단 퍼석퍼석...어렵네..♡
무거워? 아님 가벼워? -
35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20:15앗. 지금 주자가 아닌 답에는 맞는지 아닌지 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에요!
같은 팀 갤러리가 같이 답을 생각해주는 것이자 잡담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봐주세요! -
359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22:06크기 제각각에 살아있고 털... 개?
왠지 너무 단순해서 아닐거 같지만~~ -
36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23:43털 있구 크기 제각각이구 살아있구..! 일단 떠오르는거 하나 던져본다!!! 강아지!!!! (?
헉 이번질문 좀 쎈데..?? 무겁다..! 매우 엄청 무겁겠지..!!!
자 그리구 다음질문!! 우리 근처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걸까! -
36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24:36>>358 앗 아하 그런거였구만..!! 오케이 확인!! :3
>>359 헐 통했어!! (하이파이브(?? -
36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26:17땡! 아니야! 흔히 접할 수는 없어!
무겁고 단단퍼석에 사용할 수 있는거..... -
36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26:17답을 말할땐 오직 답만 얘기해주세요!
그러니까 저 강아지를 답으로 던지실거면 질문은 무효가 되는 것이에요! -
36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26:53는 이미 땡 처리가 되었군요.
이렇게 되면 다나주는 질문을 2번 던질 수 있어요. 세화주는 답을 2번 다 한 후에 질문을 던질 수 있고요! -
36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27:59근데 사용할 수 있고 단단하고 퍼석퍼석하고 매우 무거운 것이라니.
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 -
366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28:34헙 그 그렇군 나의 무지함이 또 빛을 발하는구만..! 숙지하고 있을게..! (얼감
질문 2번.. 슬슬 뭔가 위험해지려구 하는것 같기도 한데 내 실수니까 어쩔수 없지!!! 와라아아ㅏㅏ!!!!! -
367 선우호치 : 훈련 - Act. 57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29:13>>0
"오늘 초능력 훈련은 어땠어?" 룸메이트는 뒤에서 내 두 다리를 들고 서 있다.
"... 쉬었어." 끙차, 세 개.
"응? 네가 쉬다니 별일이네. 이대로 멈춰 있을 수 없다며?"
"... 크나큰 한 걸음을 내딛었어." 끼잉, 네 개.
"그래? 뭘 했길래."
"... 정신적으로!!" 끄으으...! 다섯 개!
"선우호치 양. '정신적인' 성장이란 무엇을 시사하는 바인지?"
"여... 여서... 놔, 놔 줘! 내려 줘! 내려 줘! 더는 어깨가 당겨서으으으... 무게가!"
"네, 안 됩니다. 푸시업 열 개 할 때까지 못 내려온다 그랬죠." 그, 그런! "자신의 Body에 책임을 지거라, 선우호치여." -
368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30:22앗~♡ 찬스야..?♡
잠깐 나갔다와야 할 것 같긴 한데...:S
1. 주로 어디에서 볼 수 있어?
2. 흔해? -
36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30:57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굳이 따로따로 적는 이유가 없기도 하네요.
그러니까 세화주의 저것도 인정하도록 할게요!
하지만 틀리면 질문 2개를 받아야 하는 것은 유효에요! -
370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31:42저어기...그..한 20분정도 걸릴 것 같은데 혹시 잠..깐만 킵해두구 다른 친구들 먼저 할 수 있을까..?♡;;
-
37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32: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치명타 들어왔다 초큼 많이 위험하다.. X3X
1. 하늘에서..! 혹은 사진으로..!
2. 흔하다..! 매우..!
다음 질문 간다..! 풀떼기를 먹고 사는가 아니면 고기를 먹고 사는가! -
37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8:33:18ㅇ이것만 답하구 나갔다올게..!♡ 고기를 먹고 살아!♡
-
37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34:11응응 다나주 다녀와~~! 이렇게 되면 잠깐 킵인가! 질문을 더 떠올려보고 있어야겠어 후.. 후후..
-
374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36:01다나주 다녀와~~
-
37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36:05사람이 아니고 단단하고 퍼석퍼석할 것 같고 우리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용할 수 있고 하늘이나 사진에서 볼 수 있고 매우 흔하다니.
운석인가! (아냐)
아무튼 다나주가 잠시 리타이어를 해야하니.. 일단 이번 판은 잠시 보류하도록 하고!!
.dice 1 2. = 2
.dice 1 3. = 2 -
37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36:31호치주 vs 하제주가 되겠군요!
두 분 앞으로! 키워드를 떠올려주세요! -
37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37:16키워드 준비 완료예요─.
-
37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37:30완료!
-
37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38:41좋아요! 그럼 선공은..
.dice 1 2. = 1
1.호치주
2.하제주 -
38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38:54호치주가 되겠군요! 그럼 호치주부터 질문을 들어가면 되는 거예요!
-
38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39:04좋아 그러면 나는 뒤로..! (착석
-
382 안나주 (MKAiLbjZFQ) 2021. 5. 19. 오후 8:39:23잠깐 들어왔는데 게임중이네요!
이번 차례는 이미 시작했으니 관전을 하는 게 좋으려나요:3 -
38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39:49안나주 어서와~~! 참석해도 괜찮지 않을까! :3
-
38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40:23어서 와요! 안나주!
안나주도 참여하시겠어요? 룰은 >>307에 있답니다! -
385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41:38안나주 어서와~~
-
386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8:41:55갱신이야! 오 재미있어보이는 거 하네!!!(팝그작)
-
387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8:41:55어서오세요..
저는 감이 잘 안오는군요. -
38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42:16태란주도 어서와~~~~~~
-
389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43:07으음... 한번에 하는 거였나요? 🤔 모르겠으니 하나씩.
첫째! 먹는 건가요? -
39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43:13어서와요! 태란주!
>>387 괜찮아요! 저도 감이 잘 안오는건 마찬가지니까요! -
39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43:42>>389 질문은 한턴에 한번씩이에요! 그렇게 정보를 빼낸 후에 추론하고 답을 맞추는 거예요!
-
392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44:22시작부터 예리한 질문이... 먹는거 맞아!!
음~~ 생물이야 무생물이야? -
39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45:16양 누구 게임? 그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자기만 모르고 남은 다 아는' 시스템은 상판 특성상 포팅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팀전 스무고개처럼 되어 가고 있는 것이에요. ( ̄y▽, ̄)╭ -
39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45:43태란주도 어서와~~!
-
39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45:59생물입니다!
단/짠/쓴/떫 중에 어느 쪽에 가까운가요? 감칠맛은 어려우니까 제외. -
39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47:09그것만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눈물)
상판 시스템상 자신만 알고 다른 이들은 모르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
397 안나주 (MKAiLbjZFQ) 2021. 5. 19. 오후 8:47:27>>384 참여한다!고 하고싶지만 미뤄놓은 재앙이...구체적으로 제출기한이 40시간 이내인 재앙이 저를 ^ㅡ^...
흑흑 관전만 잠시 하다 가야겠어요 이기는팀 우리팀(?) -
39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48:21재앙. 과제. (눈물)
힘내는 것이에요! 안나주! -
399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49:11어 어 매운맛...?
다리가 4개 이상이야? -
400 이현 - 훈련 (FHu0nggvUU) 2021. 5. 19. 오후 8:49:30>>0
그날 이후 훈련은 힘조절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확실히 아직은 공기의 크기가 커지면 감당하기 어려웠다.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힘이 더 많이 들어갔다. 예를 들어 물건을 하나 세워놓고 딱 흔들릴 정도의 세기로 날려야 하는데 하는데 항상 물건은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럴 때마다 어깨를 돌리며 생각했다.
'제발 힘 좀 빼자 이현!' -
40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50:11매운맛이라고 하면 이건 의심할 여지가 없이 진짜 음식이다.
닭도 먹을 수 있거든요! 라고 하는 그런 분류가 아니구만요! -
402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50:19안나주 힘내는 것이야~~
현주 어서와~~ -
40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50:22어서 와요! 현주!
-
404 현주 (FHu0nggvUU) 2021. 5. 19. 오후 8:51:31안녕하세요!! 무언가 재미있어보이는 걸 하고 있군요!!
-
40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51:314개 이상이에요! 😊
음... 곡물 재료가 들어가나요? 예: 밥, 면, 떡, 라이스페이퍼 -
40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52:08김에 묻는건데 태란주도 현주도 혹시 참여할 의사가 있나요?
룰은 >>307에 있어요! -
40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8:52:23곡물 재료라고 하면 물엿이나 전분물 같은 것도 포함이긴 한데 좁은 의미로 생각해 주세용. ( ̄y▽, ̄)╭
다들 어서오세용- -
40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8:54:03아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
409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8:54:06다들 어서오세요. 흐음... 4개 이상의 생물..
-
410 현주 (FHu0nggvUU) 2021. 5. 19. 오후 8:54:07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많아서 아쉽게도 관전만 해야할 것 같네요ㅠㅠㅠㅠ
-
41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8:54:43현주 어서와~~!
다리가 4개 이상이라.. 이상에는 4개도 포함되어 있으니.. 아모른직다..!! (뉴런 풀가동 -
41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57:03어쩔 수 없군요! 그럼 하는 일 화이팅이에요!
-
41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8:57:24아무튼 곡물재료가 안 들어간다면 일단 떢볶이와 김치볶음밥은 아니라는건데!
-
414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00:53... 한국의 평범한 도시/농촌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니요! 일단 한국에서 일상생활 하면서 주위에서 볼 일은 거의(전혀?) 없어요.
저도 본 적은 없네용.
'주변'이라는 게 지구상의 어디를 기준으로 하면 많을 수도 있는 거라.
밥떡면이 안 들어간다는 건... 음... 튀김 요리인가요? -
415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04:12아니다!
그러면... 열대지방에 사는 생물인가! -
416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07:12열대지방으로 분류되는 국가에 서식하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열대에만 사는 생물'은 아니에요. 오히려 분포는 넓~어용
... 마라탕? -
41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07:45여기서 답이라니!
과연 마라탕이 맞을지! -
41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08:38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땡! -
41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9:10:12돌아와서 다시 갱신해봐요! ヾ(•ω•`)o
-
42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10:37어서 와요! 소금주!
그리고 땡이라고 하니 이번엔 하제주에게 2번의 질문의 기회가 생기는 거예요! -
421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11:41소금주 웰컴 백이에요!
이거 다른 분들이 끼기가 어렵다 보니 조금 루즈하지 않을지... 🤔 -
42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14:57소금주 리하이~~!! 후후후후 좋아 2번질문 찬쓰!! 가즈아아아아ㅏ아아~~!!!!
-
423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15:35소금주 어서와~~
1 초식동물인가 육식동물인가!
2 크기가 커? -
42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16:48>>421 앗 일단 나는 괜찮다~~~!!! 나름대로 머리 굴리구 추리하는 재미가 있단말이지!! X3
-
42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16:55사실 제가 생각한 것은 같은 팀끼리 막 추론하고 그런 것을 떠올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일단 이번 탄까지만 하고 그냥 깔끔하게 다른 것으로 돌리는 것을 생각해봐야겠어요. -
42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17:44일단 이번 탄이 끝난 후에 다시 체크를 해보도록 할게요!
-
42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19:25🌿 초식입니다! 😎
크기는 다양해요. 작은 종류는 품에 쏙 / 큰 종류는 성인 장정.
어... 볶아서 만드는 요리인가요? -
42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21:02어어어어어어ㅓ어어ㅓ어어업 작은건 품에쏙 큰건 성인만하다구??? 감이 올것같은데.. 올것같은데..!!!! (입이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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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9:22:09(흥미로움)
근데 제가 감이 안 좋아서 생각이 안 나는군요. -
430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9:22:40(자기 레스가 사라져서 당황한 사람)
그, 그럼 참가해도 될까..?! -
43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9:23:11지금 시작하면 오래걸릴것 같아 관전하겠슴미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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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9:23:16그리고 다들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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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23:29(동공지진) 태란주. 레스가 날아갔던건가요?! 일단 이번 탄이 끝난 후에 다시 한 번 조사를 받아볼게요! 체크도 제대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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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24:43(태란주 토닥토닥
하제주도 나랑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뭔가 토끼일것 같기도 하구 아닐것같기도 하구..! >:3 -
43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25:54안된다! 이게 정답이면 4명 분의 벌칙이나 문답을 받아야만 한다!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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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28:39그렇다!
(하나도 모르겠음) 음 꼬리가 길어? -
43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29: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헛다리 씨게 짚었을수도 있으니 아직 모른다~~!! X3
이거 엄청 스릴넘쳐 짜릿해 최고야..!!! (두근 -
43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29:49볶아서 만든 매운 음식?
깐풍기인가?! -
439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29:56몸에 비해서 아주 짧은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
주꾸미볶음? -
440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9:30:0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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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9:30:57이게 참여하고 싶어도 도무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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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32:44>>438 튀김은 아니라고 했으니 깐풍기 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 ̄y▽, ̄)╭
맞아요. 사실상 독심술을 써야 하는 건데 참가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봐요... -
44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32:55일단 성태주의 의견 알겠습니다!
확실히 조금 루즈한 감이 있으니.. 사실 2판만 했는데도 벌써 9시 30분이니까요.
다음은 다른 것으로 바꿔보도록 할게요!
이번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심리전이자 상대의 캐릭터를 얼마나 파악하고 있느냐라는 걸로! -
444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9:33:49태란이 비설과 관련 있는 지금 듣고 있는 노래~~:3
좋은 훈련소재가 여기 있었ㄱ구만:3! -
44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34:23(동공지진)(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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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35:25땡땡!
뿔이 있어? 그리고 다리가 길어? -
44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38:19정답이에요. 다리는... 긴 편이라고 해야겠네요! 얼른 맞춰 주세요... ψ(._. )>
아 참. 볶음김치인가요? -
44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39:29음~~ 사슴?
땡이다!! -
449 한시후(유천영) - 훈련 (4v9NjVGxm6) 2021. 5. 19. 오후 9:40:06>>0
타앙!
"와아아아아아아!"
'드디어 성공했군.'
"예에에에에에에!"
'그렇지만 다음은 몰....이봐?"
"아싸아아아아아!"
'듣고 있나?! 한시후?!"
쓰러진 꼬깔콘과 푸른색은 환호성 속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
450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40:06사슴 정답이에요! 드디어... 마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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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9:40:40참가하고 싶어요! 뭘 어떻게 하고 계시는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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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9:40:52어서와요 천영주! 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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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41:03이렇게 사슴으로서 맞춰졌군요!
그렇다면 2팀이었던 4명은 저와 호치주에게 문답이건 벌칙이건 시행하는 것으로!
일단 다 수행한 후에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볼게요! -
45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41:12어서 와요! 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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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41:34천영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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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9:41:44돌아왔어! 친구가 장아찌를 엄~청 많이 담았다구 나눠줘서..받아왔네..♡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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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9:42:5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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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43:38(호치주를 노리는 매의 눈빛)
내가 생각한건 닭발이었어!!
다나주 어서와~~ -
459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43:55다들 웰컴백이에요- ヾ(•ω•`)o
소오오오오오오오올직한 의견을 말하자면... 스무고개는 봉인하는 게 좋겠네요... 😢
힘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들 진행을 못 참고 코낸내하러 가신 게 느껴져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
46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44:12어서와요! 다나주!
아무래도 저 게임을 속행하기엔 조금 힘들다는 말이 있어서 다나주와 세화주는 각각 답을 말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461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44:41사슴이었구만!!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시원하게 헛다리 짚어버린 나였다 X3
흐으으으ㅡ으ㅡ으ㅡ으으으ㅡㅇ음 문답이나 벌칙..! 뭐가 좋을까나 (고민 -
46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44:42>>459 저도 하면서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된 것이 느껴지는지라.
그 의견 확실하게 받아들일게요! -
463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9:44:47앗....그렇구나..♡ 내 답은 펭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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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9:44:47천영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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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46:46천영주 다나주 어서오구~~!! 내가 생각하고 있던 답은 달이었다!! X3 그래서 그.. 촉감 질문 들어왔을때 굉장히 많이 고민했었지 내가 만져본적이 없어가지구 X3X
헉 그보다 다나주 답이 펭귄이었구나 나는 막 표범 치타 이런거 생각하구 있었는데 예상외였어..! X3 -
466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9:47:45다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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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요안나 :훈련 (F4AjcOQq6U) 2021. 5. 19. 오후 9:48:13>>0
흡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다. 예를 들어 크기가 작은 분자는 직접적인 침투성을 높일 수 있고,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하거나 응고 작용을 막아서 간접적으로 확산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 내가 지금까지, 그리고 아마 당분간 계속 사용해온 건 첫번째 방법. 아직까지는 한 번에 두 가지 성분을 뽑아내는 건 어려워서,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만 겨우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향 홍차를 따라해본다든지. 눈을 감고 양손을 각각 잔 위에 올린 다음 두가지 연산식을 한번에 진행시킨다. 양쪽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거울을 앞에 세워두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잠깐만... 이쪽이 오른쪽 맞나?"
아직은 힘들지만. -
46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49:22쬬아 정했다!! 문답 가겠어~~!! 심오한건 떠오르지 않으니 가벼운걸로 가자면..
캐들이 무인도갈때 챙겨갈만한 물건! 3가지씩 이야기해보자! -
46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0:42그럼 성태주, 하제주, 시현주, 세화주.
각각 벌칙이나 문답을 주시면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이번엔 노을주가 전에 제시해줬던 것을 토대로 해서 한 사람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어떤 주제가 제시되면 이 캐릭터는 이럴 것 같다를 이야기해서 과반수가 넘으면 상황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승, 과반수가 넘지 않으면 주제의 캐릭터가 승인 것으로 할까 해요.
그러니까 그 주제의 캐릭터의 오너는 정말로 솔직하게 답을 해줘야 성립한다는 것이에요.
이건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겠지!
일단 이건 이거대로 출석을 받아볼게요! 체크는 10시까지! -
470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9:50:481.태양열 GPS구조 요청기
2.식량
3.나이프 -
47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1:46>>468
정우라면 생수, 침낭, 15주년 펜던트를 챙겨가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물건들이라구요! -
472 하제주 (fzI9fZPu3g) 2021. 5. 19. 오후 9:51:49나도 문답! ㅈㅓ지먼트 부원들 중 하나랑 결혼해야 한다면 상대는??
정우는 당연히 세화가 나오겠지...? -
473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51:54>>469 1팀을 향한 내 가벼운 질문은 >>468에 있다~~! 체크체크~~~~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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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2:04>>470 성태주는 2팀이었으니까 질문이나 벌칙을 부여하는 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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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9:52:14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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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2:48>>472 그렇다면 굳이 이 질문에는 답을 안해도 되는 것 아닐까하고 이야기를 해보겠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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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9:53:31>>470 앗 성태주는 캡틴이랑 호치주한테 질문을 주면 된다~~!! 그래도 물건 목록 잘 봤다구! 서바이벌 필수품들 위주로 챙겨가는군 X3
>>471 생수! 침낭!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들이지~~!!! 헉 15주년 펜던트.. 는 안에 그때 찍은 그 스티커사진 때문에 챙겨가는것인가....! ////// -
478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9:53:39캐릭터들이 가장 즐거웠을 땐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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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9:53:43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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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안나주 (2PzsYipoQI) 2021. 5. 19. 오후 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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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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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5:26>>477 정답! 그것 외에는 없지요!
>>478 정우가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자신이 처음으로 받은 지원금으로 딸기 뷔페에 갔을 때라는 비설이 있어요! -
483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9:55:51아니. 벌칙 받는 분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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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9:55:54답변 이전에 일단 체크에용─. (。・∀・)ノ゙ 탄수화물이 제 혈관에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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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6:25>>481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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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성태 - 호치 - ▶소금 (JSjImwCiN.) 2021. 5. 19. 오후 9:57:32"그래. 날짜는 정해졌군."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괜히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에 만나서 해결해 보는게 작전때 괴물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훨씬 쉽겠지. 더구나 성태의 성격이라면 일단 마음을 굳혔으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슬슬 뒷정리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었는지 성태가 들고 있던 쓰레기봉투가 어느새 커져있었다. 주변의 사람들도 정리가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 하나둘 떠나는 분위기였다
"그러면 우리도 떠날준비를 해보자고. 이것만 줍고."
발밑에 있던 깡통을 집어든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쓰레기는 다 치운 상태. 그런데 가만보니 호치의 상태가 심상치않아보여 가까이가서 확인해보려고 한다
"괜찮나? 몸이 안좋아보이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옷색깔만큼이나 빨개진 호치의 모습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일정상 괜찮은 날짜긴 한데, 부원이 아픈걸 생각 못하고 강요한건가?! -
487 정우 - 벌칙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9:59:06벌칙을 수행하라고 하니 정우는 일단 숨을 깊게 들이쉬었습니다. 직후 정우는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가만히 생각에 빠졌습니다. 표정을 따라하라고 하지만 어떻게 저런 표정을 따라해야하는 것일지 막막할 나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애써 태연한척 하면서 숨을 내쉬다가 코를 잡았습니다.
자연히 막혀오는 숨에서 머리를 위로 들어올려 2초간 위아래로 움직였습니다. 이게 무슨 코끼리맨인지. 그러다가 숨을 꽉 참으니 자연히 정우의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생각을 하며 정우는 코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막 들어오는 산소. 아. 이건 상쾌한 것이 아니라 생존본능 때문에 이뤄지는 것이 틀림없다고 상쾌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런거면 되는거야?" -
48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0:10안나주..(토닥)
일단 체크된 이는 세화주, 성태주, 하제주, 시현주, 호치주인걸까요. 다나주와 소금주도 참여할수도 있으니 10분까지만 기다려보겠다는 것이에요! -
489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00:50"좋아요.. 좋슴다~"
열심히 재연하는 것이니까여. 그게 중요한 검다. -
49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02:25갱신합니다!! 저두 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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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3:36어서 와요! 노을주! 노을주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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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0:03:41나도 체크..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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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0:04:08앗 이건 왠지 빨리 진행될것 같다..!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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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0:04:1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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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4:47다나주와 소금주도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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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5:00그리고 위키에 들어가봤더니 노을이의 또 다른 커미션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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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05:35>>468
호치: "① 모터보트 ② 연료 ③ GPS... 가 아닐까요?"
>>472
호치: "제가 죽어도 가장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은 사람... 이, 요..."
호치: "아니... 그게 아닌가... 으으으음, 으으음! 잘 모르겠어요, 아직... 은!"
>>478
호치: "밥 먹을 때 가장 행복해요..."
>>481
이걸 어떻게 글로 재현해야 할지... 😅
호치: "흡-하... 했다 칠게요!" -
49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05:39노을주 리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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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0:06:00재갱신! 그리고 나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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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0:06:18ㅡ아ㅏ아악으아악 노을아!!!!!!!!!!!!!!!!!!!!!!!!!!!!!!!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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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6:40태란주도 체크에요! 어서 와요!
그리고 죽어도 가장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 사람.
그런 이는 없을 것 같은데. (흐릿)
아무튼 슬슬 시작해볼게요! -
50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7:03.dice 1 10. = 3
돌아라! 다이스야! -
50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07:16당근 먹는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며...... (❤´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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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07:46토끼의 이름은 '제임스코튼 3세' 입니당!! 앞으로 설정에 추가될지도 몰라여!! 자까님이 지어주심ㅠ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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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08:19와! 저번에 말씀드린 그 게임 업그레이드버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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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08:293번은 하제로군요! 그렇다면 하제는 특정 장소를 제시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9명은 그 특정상소에서 하제가 할만한 행동 같은 것을 제시하고 하제주는 그게 맞는지 아닌지를 판정해주세요!
맞춘 사람이 6명 이상인 경우 하제주의 패배, 그보다 아래일 경우는 하제주의 승리에요! 자 스타트! -
50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08:38커미션은 언제 봐도 늘 짜릿해 최고야 노을이 킹갓미모 아주 찬양해 노을아아ㅏ아ㅏㅏ아ㅏ아아아아ㅏㅏㅏ아아ㅏ아아ㅏㅏ아!!!!!!!!!!!!!!!!!!!!!!!!!!!!!!!!!!!!!!! 최고다!!!!!!!!!!!!!!!!!!!!!!!!!!!!!!!!!!!!!
>>497 모터보트 연료 GP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고속으로 무인도탈출 가능할것같은 그런 세팅이군..!! X3 -
508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0:09:0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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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09:32와! 커미션! 노을이도 귀엽고 토끼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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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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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0:10:22노을이 커미션 잘봤어요! 토끼가 추가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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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10:43히히 관심주셔서 감사해요.. 캡틴은 위키 지박령...?
첫빠따는 하제구나! 혹시 룰 헷갈리시면 제가 도와드릴수 있슴다! -
513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11:05첫빠따인가~~...
일단 평범하게~~ 학교? -
51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1:22그냥 우연히 위키에 들어갔다가 본 것이에요.
수정된 최신 글들이 바로 뜨니까요! -
51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1:35그럼 이제 학교에서 하제가 할만한 행동을 말하면 되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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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2:00정답! 저지먼트 부실에 있는 고양이 생각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먼저 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이에요! -
517 안나주 (McnSiTXWEs) 2021. 5. 19. 오후 10:12:03세상에......노을아...... 안되겠다 데뷔하자!!ㅠㅠㅠㅠ
벌칙도 보고 노을이도 놓치기 전에 봤으니 저는 이만 사라질게요!
다들 즐거운시간 되세요~~(ㅠㅠ -
518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12:14관심 너무 많이 받았어요..(쥐구멍 뿅,,,
이뻐해주신 만큼 저두 여러분이랑 여러분 캐릭터들을 사랑으로 보답할게요! -
519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0:12:32으으음..... 복도에서 캔커피 마시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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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2:46안녕히 가세요! 안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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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0:12:56안나주 화이팅이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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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13:26학교에서의 하제.. 뭔가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바깥 내다보고 있을것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군..!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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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13:51안나주 잘가~~~
-
524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13:51하제 왠지 하루종일 냥이 영상들이랑 이노 보면서 소일할 것 같은 인상이...
안나주 굿밤이에요! (。・∀・)ノ゙
>>501 호치도 과연 저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은 고민이지만요... 청춘이네요.
James Cotton Ⅲ... 그 이름 길이길이 기억할 것입니다 -
525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13:55안나주 하시는 일 힘내시구 나중에 봐요!
>>513 하제는.. 저지먼트 부실에서 이노부터 챙긴다! -
526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0:14:41수업 1~2교시는 버티는데 3교시 초반에 결국 잔다!
안나주 잘가구..! -
52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14:53안나주 잘자구 화이팅이야~~!!!!
-
528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15:45학교에서의 하제..
꼬리빗으로 머리카락 빗기..? -
529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0:15:47정답! 수업 준비 후 멍하니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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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7:16다음 판부터는 맞출 때 >>0 이것을 달고 구분이 쉽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소금주 제외하고 모두 대답했어요! -
531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0:18:10>>513 하제는... 점심때 혼밥한다?
-
532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18:46혹시 헷갈릴수도 있으니까 부연설명을 쪼금 하자면.. 이제 하제주는 들어온 예측들을 하나하나 앵커 달아서 반응해주시면 되어요!
>>1 헐 맞음 정답!
>>2 아님 ㅋㅋㅋㅋ 그럴리가여
이케해서 과반수가 넘고 안넘고 승패가 갈리겠죠!
다 알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당..ㅋㅋㅋ -
53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19:06자. 그럼 모든 말이 다 제시가 되었네요!
그러면 이제 하제주의 판정 차례! -
534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22:26
-
535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22:56>>531 이걸 빼먹었네~~ 정답이야...
-
53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23:48이렇게 하제주의 패배가 되고!! 하제주는 총 두 명에게서 시간 관계상 벌칙이 아니라 문답을 받으시면 될 것 같네요!
.dice 1 9. = 3
.dice 1 9. = 1 -
537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24:19헉 정답 되게 많아~ 이노가 폭탄이었나!
-
53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24:21하제주를 빼고 계산하다면 세화와 시현이가 되겠네요!
-
53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24:54여기서 캐릭터의 오너가 이기려면 정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를테면 좀비만 가득한 세상이라던가. (야) -
54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25:54질문이라~~!! 빠르게 빠르게 가려면 역시 간단한게 좋겠지!
하제가 이노 이외에 다른 길냥이를 더 냥줍해올 가능성은 있을까! :3 -
54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26:11그리고 미리 굴리는 다이스 롤!
.dice 1 9. = 4 -
542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26:53질문인가요.
간단하게..
저지먼트 내에서 남녀 구분하지 않고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
543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28:16체크 가능할까요?
-
54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28:35네! 가능해요! 위에서 룰 확인을 해주시면 되는 거에요! 천영주!
-
545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28:43천영주 안녕하세요~!!
-
546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28:56그럼 참가자가 세화 성태 하제 시현 호치 노을 다나 소금 태란 정우 천영 이 순서 맞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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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0:29:07어서와 천영주!
-
548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29:08어서오세요 천영주
-
549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29:28천영주 어서와~~!
-
550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29:45>>540 무적의 부장카드(?)만 있으면 몇마리도 가능하겠지만~~ 일단 한마리 돌보는것도 벅차서 더 데려오려고 하진 않을거 같다!
>>542 이상형이라니!!
하제: 없는데? 아직까지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못봐서... -
55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0:06>>546 맞아요! 그러니까 다음에 올라가는 것은 곧 호치주라는거지요!
-
55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0:30:06천영주 어서와요!! 😄😄
>>542 단순한데 강력하다..! -
553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30:09천영주 어서와~~
-
554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30:26확인했어요!
-
55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0:55>>550 책임감이 있군요! 한 마리라도 잘 키우려는 마인드!
이상형 질문. 세화주를 다이렉트 어택으로 때린 그 공포의 질문이지만 하제주는 무사히 넘어갔군요. -
55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1:21그럼 이제 바로 호치주가 올라가면 되는 것이에요!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보다시피 너무 단순한 상황이면 사람들이 금방 맞춘다는 것이에요! -
557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31:52오옹... 이상형 없는건 아쉽지만 하제는 책임감 있는 집사구나!!
-
558 호치주 ◆uwIIcpOy6Q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34:36>>551 엇 에엑 제 차례인가요! 그러고 보니!
으음... 이건 여러분이랑 동시에 생각해야겠어요. (안됨)
[아이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을 때]
모범답안은 인증코드에 몰래 넣어 놨으니 나중에 공개하는 것이에요. -
559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35:04호치는 상대방을 비무장이라고 봐주려했는데 사실 상대는 맨 손 격투가 쪽이여서 방심했을 때 맞은 적이 있을 거 같네요!
-
560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3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장카드는 최고야~~!! (?
하제 책임감 아주 존경스러워 멋지다 멋져~~!!!! X3 -
561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0:35:24>>0
당황해서 사투리가 나온다..? -
562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35:40(갑자기 떠오른 것)
-
56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5:45이번부터는 알아보기 쉽게 >>0 을 달아주세요!
>>559 그리고 천영주는 >>558의 상황에 맞는 답으로 부탁드려요! -
564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36:01혹시 이건 아이돌 캐스팅을 빙자한 어두운 부분으로의 초대일까 하는 상상을 한다?
-
56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6:17>>0
캐스팅을 당했는데 암부가 보낸 자객이라고 생각하고 극강 경계심을 보인다! -
566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36:23>>0
혹시 이건 아이돌 캐스팅을 빙자한 어두운 부분으로의 초대일까 하는 상상을 한다?
붙여서 다시. -
56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36:27>>0
당황하지 않고 정중하게 거절한다? -
56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36:48>>0
쓰으으으으읍 이거 어렵구만..! >:3 호치.. 뭔가 처음에 당황하다가 받아줄것 같기도 하구..? -
56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0:37:16>>0 후드를 뒤집어쓰고 고민하는 듯 중얼거린다!
-
57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39:10>>0 암부인지 의심한다!!
-
57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39:48노을주의 말에는 동의를 하나 제가 먼저 저것을 했으니 다른 것으로 바꾸셔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다른 분들도 중복이 되면 다른 것으로 바꾸셔야 해요! -
572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0:40:10>>0
진지하게 고민한다? -
573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41:41악!! 중복이다!!
>>0 그럼.. 의심하다가 의심이 풀리면 굉장히 미안해한다!
캡, 질문 받는 분이 '정사는 아니지만 내 캐라면 이럴 것도 같다!' 하는 부분도 정답 처리되는거 맞죠!! -
574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0:41:42>>0 아, 바꿀게요. 흉터 때문에 거절한다
-
575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41:56>>0 감사하지만 거절한다.
-
576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0:42:04음. 저는 바꿀 필요는 없겠죠..?
-
57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42:24>>573 그 부분은 이제 캐릭터 주인인 오너의 판단에 맡기겠어요!
오너가 생각했을 때 그럴 것 같으면 맞는 것이지요! -
578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43:50맞네! 오너의 판단! 약속!
-
57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44:51일단 태란주의 반응만 남았군요!
-
58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48:52일단 55분까지만 기다려보고 태란주의 답이 없으면 바로 진행할게요!
우선 호치주는 지금까지 나온 것을 판정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581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0:49:51>>0
차분히 아이돌에 맞을 다른 사람을 소개한다? -
58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50:04>>559 프로듀서를 패다니...! 호치는 폭력계 아이돌이로군요...
【정답】 ◆uwIIcpOy6Q = #일단은협조해준다
【모범답안】
남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니까 일단은 진지하게 따라가 주지만, 정작 흉터를 확인한 소속사 측에서 두려워하며 돌려보냅니다.
【현실】 애초에 존재감이 없어서 캐스팅을 당할 일이 없음.
【판정】
>>561 O "... 마, 맞아예"
>>565 X "암부 정도라면 길거리에서 저를 흔적도 없이 삭제할 수 있을 텐데 굳이 그럴까요? 부장님?"
>>566 O "... 살짝 의심은 해 보겠지만, 일단은 따라갈 테니까요."
>>567 X "그 자리에서 단칼에 거절하는 것도 좀 미안하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곧 상대 쪽에서 취소할 게 분명하고요."
>>568 O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지만 정답이에요."
>>569 O "내, 내가 그렇게 중얼중얼거리는 편이었나? 그치만 생각을 하려면 이게 편해서" (중얼중얼중얼)
>>573 X "살짝 의구심을 들더라도, 미안해질 정도로 의심하지는... 않을 거야! 아마도!"
>>574 X "흉터를 먼저 내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엑, 흉터는 어떻게 알았어요? 선배님, 보셨군요!?"
>>575 X "...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지만(2차) 오답이에요." -
58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50:42>>581 X "저지먼트 일로 바쁘지 않으면서 아이돌에 맞는 다른 사람은 아는 바가 없어요."
-
584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51:35앗 호치주가 이겼다!!
-
58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51:44부장님. 무엇. (흐릿)
아무튼 과반수가 틀려버렸군요.
그렇다면 호치주가 2명을 지목해서 문답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
586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0:52:05호치주 승이네:3!
-
587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0:52:19호치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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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0:53:28사투리 진짜 넘 귀엽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치주의 승리구나~~!!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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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0:53:29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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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53:55헐 사투리 진짜 예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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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54:17호치는 정우의 초능력에 완전히 쫄아 있다는 게 정설.
호치주 숫자에 약해서 그런데... 어... 어... 어떻게 되나요? 이거? (‾◡◝) 아 과반수구나! 후헤헹 겨우겨우 수비한 것이에요.
.dice 1 10. = 8 캐릭터는 질색하는 생물이나 그런 게 있나요? (ex: 바X벌레, 라플레시아, 무서운 개 등등...)
.dice 1 10. = 9 공포의 집에 들어갔을 때 캐릭터의 반응! (예비 .dice 1 10. = 9) -
59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55:15저 숫자대로라면 태란이와 정우로군요! 각각 말이에요!
-
593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0:56:01레스 올리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583에서 존댓말을 썼지만... 호치는 동기 한정 반말 캐릭터라는 것으로! (❤´艸`❤)
-
59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56:39정우:공포의 집?
정우;딱히 큰 반응은 하지 않지만 갑툭튀에는 조금 놀라긴 해. 하지만 그건 반사작용이잖아.
정우:아. 혹시 튀어나와서 날 잡는 이가 있다면 나도 모르게 능력으로 방어하기도 해.
정우:미안해요. 2년 전에 절 잡으려던 드라큘라 아저씨. (침묵) -
595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0:57:06태란이는......
역시 바선생과 모기.................
태란: 연기로도 하고 싶지 않아....
태란주: 모기 소리 낼 수 있잖아?
태란: 그건 그래:3(? -
59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58:05.dice 1 9. = 3
자. 그럼 과연 이번엔?! -
59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0:58:07드라큘라 아저씨...(숙연)
바읍읍이랑 모기는 만인의 적이지~~ -
59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0:58:38이번엔 시현이로군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을 것 같다! -
599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0:59:04무시무시힌 부장님:3
-
60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0:59:47드라큘라 아조시 공포의집 알바 하다 의문의 병원행ㅠㅠ
-
601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00:14음..
[인첨공 들어오기 전의 시현의 생일파티] -
602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00:23아저씨....드라큘라지만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라요....
애애애애앵거리는 태란이는 귀여울 거 같아요! -
603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00:50>>0 엄청엄청 근사한 호텔을 빌려서 호화롭게 열렸지만 분위기가 별로 밝지 않았다!
-
60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00:57>>0
(동공지진) 이건 너무 어려울 것 같다.
유명정계 인사들이 시현이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 -
605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01:24>>0 생일선물로 엄청 비싼 옷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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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1:01:39>>0
다른 사람들은 다 들떴는데 시현이는 썩 들뜨지 않았을것같기도 하구..! 어렵군 어려워...!!! -
60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01:57유명인사들이 인사를 하러 오다니 라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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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02:00엇.. 모기 소리 하니까 태란이가 모기 소리로 장난쳐서 부원들 놀래키고 하는 그림이 그려지구 막~ 다들 모기 기겁해!
-
609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02:13>>0 생일선물은 너의 비밀스러운 기억으로 받아갈게..☆
-
610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02:24>>0
맛있는 음식이 가득 나와도 맛을 못느낀다!
고난도문제(동공지진) -
611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1:03:33>>0
지루했다?! -
61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03:35>>0
생일파티를 집이 아니라 배 위에서 한다
호화 여객선은 로망! 🚢 -
613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04:03>>0
의외로 느긋하게 지나갔을 수도.. -
614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05:11>>0
생일선물로...
향수를 받았다(두둥) -
615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06:10오옹.. 다나주 예측은 항상 날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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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06:34그럼 다 올라왔군요! 판정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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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07:35>>615 꺅 고마워~♡ 움쪽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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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08:38헉...은지주에게 답레를 올린 줄 알았는데 사실 날린 거였다는 사실을 깨닫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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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09:44아, 아냐 그럴 리 없어....내가 잘못 안 걸 거야...(현실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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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11:01>>603 X
"의외로 조촐하게 여는 편이었다고"
"아닌가. 화려하게 열어도 호텔을 빌린 적은 없었어."
호텔이라니. 그런 거 빌렸으면 신문에 나고 그래.
>>604 O
"음.. 생일 파티에서 인사한 적은 매우 적었지만. 일단 맞다고 해두지요"
>>605 X
"선물은 비싼 걸 받기는 한데. 옷은 잘 안 받았어. 왜냐면 옷은 평시선물이 많아서."
>>606 O
"들뜬 척은 해줬지만 들뜨지 않았다는 건 맞겠군."
>>609 X
"다시 잘 읽어봐. 인첨공 들어오기 전이라고."
>>610 X
"난 미맹이 아니야."
"그리고 들어오기 전이었으니까 오히려 호기심 때문에라도 잘 먹었어."
>>611 O
"지루한 적도 있었고 지루하지 않은 적도 몇 번은 있었지만. 과반수가 지루했으니까 일단 맞다고 해두지."
>>612 X
"집이나 파티장이 아니라 배 위에서 하는 일은 없었어."
"호텔도 안 빌리는데 배를 빌릴 리가.."
"물론 빌릴 수 없냐 있냐라고 묻는다면 가능하지만."
>>613 X
"파티 자체는 안 한 적은 없었기에 느긋하게는 아니었다.. 가 맞겠네."
"조촐함과 분주함은 달라."
>>614 O
"생일선물이 많아서 다 특정하긴 어렵지만 향수 받은 적 있어."
"그게 기획사에서 친하도록 한 이가 준 거였던가." -
621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12:15아,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으로 인식했네요.
멍청한 천영주... -
622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12:45이렇게 되면 시현주의 승리로군요!
그렇다면 시현주는 아무나 두 명에게 질문을 던지기에요! -
623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14:12왠지 무서운 질문이 들어올 것 같다!
-
624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1:15:42과연 이번 질문은 뭘지 기대가 되는군..!!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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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16:01질문받기에도 안심할수가 없어..!
-
626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16:06.dice 1 10. = 6
의 흑역사가 궁금합니다.
.dice 1 9. = 1
는 만일 너무너무 갖고 싶은 게 있는데(그것도 오늘내일 내로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날라간다. 지원금은 들어오려면 한참이다) 돈이 없으면 어떻게 충당할지.
10이 맞나.. -
627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16:15돌아왔다 :3....
휴일도 끝이구나아ㅏㅏㅏ
것보다 먼가 재밋서보이는걸 하고잇다 -
628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16:33>>618 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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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16:57은지주 안녕하세요! 어서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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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17:11은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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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17:28저 다이스대로라면 다나와 세화로군요!
그리고 어서 와요! 은지주!
함께 하실 의향이 있으실까요? 룰은 >>469에! -
63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17:59어서오세요 은지주!!
-
633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18:38어서오세요 은지주.
-
634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18:38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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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태란주 (sx0cy7gYi6) 2021. 5. 19. 오후 11:18:42은지주 어서와!
-
636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19:04음... 말로만 들어선 잘 모르겠으니 일단 참가는 하되 순서를 맨 끝이나 비슷한걸로...!!!
참가할게~ -
63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1:19:24>>626 일단 가격표 한번 확인하고 지원금 들어와도 못 살 정도면 깔끔히 포기! 지원금 들어오면 살수 있는데 가격이 좀 쎄면 일단 보류! 가격부담 안된다 싶으면 정우찬스를 이용할것 같아 X3 물론 돈은 나중에 꼭 갚을거구 말이지! :3
은지주 어서와~~! -
638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1:20:12앗 아니다 바로 안사면 날아간댔지..? 보류 말고 가격이 쎄도 포기하는걸루 바꿀게~~!!
-
639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20:19알겠어요! 은지주! 그럼 리스트에 넣을게요!
그냥 간단하게 특정 캐릭터가 선발되고 어느 특정 상황에서 그 캐릭터가 할만한 행동을 맞추면 되는 거예요! -
64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21:40정우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우라면 지원금이 지원금이니 얼마든지 사줄 수 있긴 하지만 세화는 아마 가격이 비싸면 정우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 같으니.
일단 다이스를 슬슬!
.dice 1 9. = 2 -
641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22:11거 자꾸 앞 캐릭터들만 나오는 이유는 대체?!
아무튼 성태로군요!
다나주의 답이 나오면 바로 올리면 되겠군요! -
64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24:08다나의 흑역사...
A랑 B가 있으면 A가 계속 B랑 자기쪽만 바라보길래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한참 튕기고 그랬는데 나중에 카톡으로 "사실 나..B를 좋아하는데 네가 제일 친하니까 이어지게 도와줄 수 있을까?"를 받고 말았던 날이 있어..♡
당연히 이불 찼다♡ -
643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24:23성태가 가장 기뻤을 때는 과연 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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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24:53>>643 살면서 가장 기뻤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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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2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귀여운 흑역사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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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26:18어. 그래서 성태의 경우는 무슨 상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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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28:50아 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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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29:16다나....진짜로 있을 법한 흑역사라 모골이 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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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30:01어릴적 성태가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었을 때
부모님이 사주지 않았다면 성태는 과연 어떤행동을 했을까요? -
650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30:02다나한테 그런 흑역사가... 귀여워(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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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30:28다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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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시현주 (Wvhs1mSN72) 2021. 5. 19. 오후 11:31:23>>0
그 물건이 필요할 법한 상황을 만들려다가 그만두고는 심부름받은 용돈을 모아본다? -
653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31:26흐으으음 성태라면 깔끔하게 포기했을 것 같다!
-
65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31:31>>0
어릴 적 성태라면 뭔가 착한 일을 해서 점수를 딴 후에 사달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했을 것 같군요! -
655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31:51머야 0 달아야 했나!
-
656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32:29>>0 산타할아버지한테 갖고싶다고 편지를 쓴다!
-
657 세화주 (13nIVMrQxQ) 2021. 5. 19. 오후 11:33:00>>0
흐으으음 어렸을때의 성태..! 사주지 않았다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납득하고 포기했을것 같은 느낌! :3 -
658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33:11>>0
예상 답안부터가 극히 적을 것 같은 질문..!
생일을 노린다! -
659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33:44>>0 하나님께 어머니의 마음을 돌려주세요..하고 기도했다..?
-
660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1:33:47귀여운 흑역사잖아ㅋㅋㅋㅋㅋㅋ
>>0
어린이날에 사달라 한다! -
661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34:46힌트는 시트를 보시면 나와있답니다!
-
66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34:59>>0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라고 하시쟈나! 사죠!!"
성악설인 걸 보아하면 얌전하지는 않았을 듯한데...
오히려 속이 나쁜 아이라서 오히려 이렇게 부모님과 딜을 시도했을지도요 (???) -
663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35:36>>0
그걸 꼭 가져야만 하는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해서 부모님을 납득시킨다! -
664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35:44>>66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5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35:53역시 성악설이 힌트인가요. (?)
하지만 왠지 땡깡을 부리는 성태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이... (~ ̄▽ ̄)~ -
666 한시후(유천영)주 (4v9NjVGxm6) 2021. 5. 19. 오후 11:35:57>>0 하느님,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하느님의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
66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36:14>>655 구분을 위해서 >>0을 다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없어도 제가 다 카운트 한답니다!
-
66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37:41일단 다 올라가긴 했는데 성태주가 판정을 내리면서 혹시 중복이 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
669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39:29질문까지 확인하고... 자러가야지...
-
670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40:15흑흣.. 신데렐라 소금주가 졸려울 시간.. 열한시 사십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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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41:15신데렐라 소금쿤...
-
672 한시후(유천영)주 (wgxD13rMys) 2021. 5. 19. 오후 11:44:26깨어나시면 천영이가 유리구두를 들고 찾아가겠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
673 성태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46:03>>652 시도는 해봤지. 그런데 안되더라. 당연하지. 지금 당장 애들과 놀고 싶은 데 언제 돈을 모아?
>>654 그것도 역시 시도는 했어. 그런데 아무리 예쁜짓을 많이 해도 BB탄총은 안 사주시더라. 일단 정답
>>656 하하, 난 산타가 신의 하수인인줄 알았어. 그래서 그렇게 기도를 한적도 있었지. 정답.
>>657 지금이라면 포기하겠지만 그땐 너무 어렸어. 포기할 수 없었지.
>>658 생일은 이미 지나갔는걸? 아쉽지만 땡
>>659 했지. 물론 해봤었지. 정답이야. 근데 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더라고.
>>660 그때, 어린이날은 이미 지나간 상태였어. 땡
>>662 (당황)네가 그 구절을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미안하지만 내가 성경을 다 읽은 건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였어. 땡!
>>663 시도는 했지. 실패했을 뿐. 솔직히 내가 부모님이었어도 안 사줬을꺼야.
>>666 기도했어. 정답. 그런데 안 이루어지더라.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부모님 지갑에 손댔지 뭐...결국 들켜서 크게 혼났지.
자, 4명이 정답이네. -
674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47:24실수! 5명 정답!
-
675 천영주 (wgxD13rMys) 2021. 5. 19. 오후 11:47:44성악설 얘기 듣고 훔쳤나..!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건 물건 그 자체를 생각했는데 돈을 훔쳤을 줄이야...
-
676 천영주 (wgxD13rMys) 2021. 5. 19. 오후 11:48:17오, 그럼 절반이네요.
-
67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48:17>>653에도 있는데! 은지주의 말에 대한 판정이 없는 것이에요!
하지만 정답이 되어도 과반수는 넘지 못하는가!!
그러니 성태주의 질문 타임! 두 사람 아무나 찍으시죠! -
678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48:485명 정답이면 은지주의 레스에 따라서 결정이 나는 것이에요!
-
679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49:50소금주 미리 잘자구~♡
-
680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50:09성경 입덕(?)을 엄청 일찍 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고교데뷔였어요 (○´・д・)ノ
소금주 굿나잇 좋은 꿈이에요-! ヾ(≧▽≦*)o -
681 성태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0:18>>653
아, 미안해. 서틴. 못봤어. 미안하지만 그때의 난 무언가를 포기하기엔 너무 어렸어. -
682 소금주 (JSjImwCiN.) 2021. 5. 19. 오후 11:50:40아직 질문타임이 남아있어 아직 이대로 못잡니다!! 후후후..
-
683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51:03후후 성태가 이겼군요!!
-
684 성태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1:49자, 질문을 해보자!
.dice 1 9. = 6 고양이 vs 개
.dice 1 9. = 5 나처럼 하면 안되는 일을 한 적이 있어? -
685 태란주 (AuxD8do4as) 2021. 5. 19. 오후 11:51:54어우 졸았다.....
다들 잘자.... :3 -
686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2:32>>680 몇천장되는 성경을 다 읽기엔 그 당시 성태는 너무 어렸답니다!
-
687 하제주 (0GCQZI.qJU) 2021. 5. 19. 오후 11:52:39태란주 잘자~~
-
688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2:40다이스는 11까지일 거에요!
-
689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52:41대란주 오늘도 수고했어요. 잘 자구 이쁜 꿈 꿔요~
-
690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52:50이렇게 되면 다나와 노을이가 되겠군요!
-
691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3:00태란주 잘 자요~.
-
692 다나주 (CpfoncBqKc) 2021. 5. 19. 오후 11:53:14태란주도 굿밤이야~♡
-
693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3:22.dice 1 10. = 9 고양이 vs 개
.dice 1 10. = 3 나처럼 하면 안되는 일을 한 적이 있어? -
694 은지주 (TzO.xjC8QE) 2021. 5. 19. 오후 11:53:27테란주 잘 자~
-
695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53:28다이스를 잘못 봤어! 다이스는 1~10이에요! 태란주가 주무시러 갔으니까요!
태란주는 잘 자요! -
696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3:55>>693 태란주 빠졌으니 이건 패스!
잘자요! 태란주! -
697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54:09천영이와 시현이로군요! 저 다이스 대로라면!
-
698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4:16생각해보니까 태란주와 자신도 제외해야해서 9가 맞네요!
-
699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4:32>>696 이런 제대로 한게 맞구나!
-
700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5:07그래서 다이스는 뭘 따라야할까요!
-
701 성태주 (f7yYEEAqF.) 2021. 5. 19. 오후 11:55:35다나! 노을!
-
702 호치주 (T49gmXl2TM) 2021. 5. 19. 오후 11:55:51>>682 이런이런 오늘은 소금주가 늦게 자는 날이로군요! (´▽`ʃƪ)
태란주 굿나잇! -
703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56:41아니요! 태란주가 주무시러 갔으니 총원 11명!
그리고 자신을 제외하면 10명이 맞답니다!
그러니까 천영주와 시현주가 맞아요! -
704 Captain ◆ABgtXke9Vs (AU7Yn2mkl6) 2021. 5. 19. 오후 11:57:25그런데 음. 성태주가 다나 노을에게 하겠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결론은 성태주의 판정으로! -
705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7:52어라, 은지주가 참여하셔서 11명인데 태란주가 가셔서 10명이고 자신을 제외하면 9명이 아니었나요?(혼란)
-
706 노을주 (cHr4x/Zvlo) 2021. 5. 19. 오후 11:58:06그럼 제가 두번째 질문에 답하면 되나요!
-
707 성태주 (jwNVX/y4po) 2021. 5. 19. 오후 11:59:13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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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천영주 (.9cfo5HP62) 2021. 5. 19. 오후 11:59:34일단 덤으로 대답하자면...
"시후시후는 강아지! 주현주현은 고양이!"
"원래 동물에 딱히 구별 짓는 편은 아니었지만 실례란 걸 알면서도 강아지를 보면 저 녀석이 생각 나서..." -
709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00:04태란주 잘자고 좋은꿈꿔~~!
-
71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0:07세화, 성태, 하제, 시현, 호치, 노을, 다나, 소금, 정우, 천영, 은지
이렇게 총원 11명이고 저기서 성태를 빼면 10명인 것이에요.
애초에 은지주가 참여하면서 12명이었어요. -
711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00:16세화 성태 하제 시현 호치 노을 다나 소금 태란 정우 천영 은지
6, 5번이라면 다나랑 노을이 맞아요! -
712 천영주 (W831DbSCZ.) 2021. 5. 20. 오전 12:00:52아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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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01:11아아 다이스 10으로 굴린 걸 계산하셨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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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01:50천영주 시현주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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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1:57아마 시간상 2번 더 가능할 것 같긴 한데..
.dice 1 7. = 1
일단 다이스만 돌려보겠어요! -
716 천영주 (W831DbSCZ.) 2021. 5. 20. 오전 12:02:07네...
-
717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2:25정말 귀신같이 앞번호만 주는 다이스의 위엄.
그러니까 다음은 그거네요. 세화주네요. -
718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02:27아. 잠깐 이 좀 닦았더니.
답을 하면...은 해결되었나.. -
719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3:10어서 와요! 시현주!
2번째 질문에 답을 하면 되는 것이에요. -
720 성태주 (QsBFy7qyN6) 2021. 5. 20. 오전 12:03:35과연 시현의 답은?,
-
721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05:04하면 안 되는 행위..
음.. 자살방조? 심리검사결과 다 외워서 정상적인 척? 호기심으로 인한 동물학대... 정도가 있겠네요. -
722 선우호치 : 훈련 - Act. 58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05:43>>0
"푸흐흐흡, 우후후후후후!"
"웃지 마아." 휙, 휙, 휙, 휙.
"장하다 우리 호치─. 다 컸네에."
"놀리지 마아!" 휙, 휙, 휙, 휙, 휙, 휙.
"푸하하하하핫, 아하하핫...! 그래, 힘내 봐! 하하하하, 아, 귀여워라... 그래, 그래. 결국 그렇게 했단 말이지!"
"웃으면서 놀리지 마아! 그리고 그건 그냥 순전히─" 휙, 휙, 휙─
"자, 기습 2단뛰기!"
"에엑, 어? 앗──!" 휘휙, 탁 꽈당!
"잡념이 많다! 그래서 자객들에게서 살아남겠니!"
"난 애초에 2단뛰기 못 하는데...!?" -
723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05:44아 현재 시점으로 하면 동의없는 정보수집도 있겠군요.
-
724 소금주 (XnnRVT4cBY) 2021. 5. 20. 오전 12:06:04오케이 두명 답변 확인완료!
이제 안심하고 눈을 감겠슴미다 잘자요오..<(_ _)> -
72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6:06시현아..(동공지진) 시현아?!
그럼 이제 다음 턴은 세화주의 차례! 상황을 정해주시면 되는 것이에요! -
726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06:08>>701에서 노을이를 불러주셨으니 기왕 저도 답하자면..
하면 안 되는 일을 한 적이야 많지만, 부원들이 다같이 있는 상황이라면 장난스럽게 "맥주." 라고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쿡쿡 웃겠네요! -
727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6:37안녕히 주무세요! 소금주!
-
728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07:00소금주 잘 자고 이쁜 꿈 꿔요~
헐.. 그러고 보니까 저 3일째 훈련 안했어 ㅋㅋㅋ -
729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07:00둘의 답 다 나왔으니까 상황 제시하면 되는거지~~?
만약 세화가 암부에 들어가게 된다면! X3 -
73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7:05>>726
정우:최근 저지먼트 멤버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핀다는 말이 있는데.
정우:걸리지만 마라. 제발. (한숨) -
731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전 12:07:07소금주 잘자~~~
-
732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07:17소금주 잘자고 좋은꿈꿔~~!
-
733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08:19>>0
세화는 암부 관련자를 전부 죽여 버리기 위해서 암부 건물에 들어간 것이었다. 정우랑 둘이서.
이거 써 놓고 보니 되게 카우보이 비밥이네요... -
734 성태 (QsBFy7qyN6) 2021. 5. 20. 오전 12:08:44>>723(당황) 어우.. 세다.. 동물학대는 하지말아줘..
>>726(식은땀 줄줄) -
73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09:38>>0
세화가 암부에 들어가게 된다면 행동파였을 것 같아요!
>>730
노을:(모른척)당근 하나 먹을래요? -
736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09:43>>0
암부에 들어갈 정도라면 완전히 자포자기함이라서 부서진 채로 임무만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
737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09:56>>0
이런 미래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아마 암부에 들어가면 자괴감이나 그런 것 때문에 모두와의 연락을 끊을 것 같다는 것이에요. -
738 성태주 (QsBFy7qyN6) 2021. 5. 20. 오전 12:10:06>>0 정우를 대신해서 윗분들과 거래해서!
-
739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10:36안녕히 주무세요 소금주.
일단 인첨공 들어오기 전 기준이고..
인첨공 내에서는 동의없는 정보수집이 전부겠군요. -
740 성태주 (QsBFy7qyN6) 2021. 5. 20. 오전 12:11:31>>0 뭐랄까.. 윗분들의 명령으로 누군가를 처리했더니 알고보니 정우였다.
-
741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11:32>>0 암부가 저지먼트 전체를 걸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데...그마저도 불성실이거나 일부러 실수해서 자기가 유리한 판으로 끌어들인다?
-
742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11:37>>729 지금 가치관 그대로 암부에 들어갈리 없으니 분명 무슨 사정이 있을거고... 떳떳하게 행동하지 못함을 알고있을테니 만약 누군가 죽이러오면 담담하게 운명을 받아들일 것 같다-
사연있는 악당같은 느낌- -
743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12:07메인스토리에서 김수겸 씨 담배불 하나 끄려고 CW도 쌩까고 김수겸 씨한테 다가가고 있는 호치였습니다.
소금주 다시 한 번 굿나잇이에요. (∪.∪ )...zzz -
744 성태주 (QsBFy7qyN6) 2021. 5. 20. 오전 12:12:25졸려서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가네요.. 먼저 가보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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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12:38안녕히 주무세요! 성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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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13:37성태주도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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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13:37성태주도 굿나잇이에요-.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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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전 12:14:06어려워!!
>>0 뭔가 항상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할거 같은 느낌...! -
749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전 12:14:18성태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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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14:49그러면 이제 천영주의 답변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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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15:25잘 자 성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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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16:14성태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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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21:11성태주 잘자구 좋은꿈꿔~~! 앗 좀 어려웠나..!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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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21:2325분까지만 기다려보고 없으면 바로 판정을 들어가는 것으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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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25:0825분이 되도록 답이 없었으니 바로 세화주의 판정으로 들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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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한시후? 유천영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28:31>>0 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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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한시후? 유천영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29:10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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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30:36이미 시간이 지나버렸고 판정이 시작되었으니 과연 저 레스가 판정의 대상에 들어갈진 세화주의 판단에 맡길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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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33:21>>733 "오.. 맞아. 마음에 들어. 적을 완전히 부수기 위해서는 이중스파이짓도 해야 하는 법이지. ... 정우랑 같이. 라기보다는 나 혼자만 들어갈테지만.. 일단 예리했으니까. 정답이야." (정답 판정)
>>735 "그랬을 것 같아. 나도. 내 성격, 엄청 돌진적이니까. 어쩌다 이래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정답 판정)
>>736 "글쎄.. 아무리 나라도 그러진 않았을거야. 자포자기. 하는 상황은.. 쉽게 그려지지 않으니까." (오답 판정)
>>737 "음. 연락은 끊지 않았을거야. 자괴감은 커도.. 아마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오답 판정)
>>738 >>740 "거래. 그럴싸해. 정우 대신 들어가서.. 암부를 속에서부터 쳐부숴 버릴테니까. ... 근데 아무리 나라도 정우는 못 이길걸. 그래도 첫 답이 마음에 들었어." (정답 판정)
>>741 "호치의 이야기랑 너의 이야기가 내 마음에 꽤 들었어. 내가 그들이 하란대로 하지 않을거니까. 그들한테 유리한 판을 깔아줄순 없잖아? .. 나. 생각보다 파악하기 쉬운 사람이었나.." (정답 판정)
>>742 "음.. 진짜로 그러진 않을테지만 만약을 가정한 상황이니까. 맞아. 그랬을거야. 암부로써의 일은 이어갔겠지만.. 죽음. 담담히 받아들였겠지." (정답 판정)
>>748 "평범한 삶.. 원하겠지만. 갈망하지 않을거야. 암부의 길을 걸었으면서 그런 삶을 갈망할만큼 철면피는 아니라." (오답 판정) -
760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35:11뭔가 그럴싸한 해석들이 많아서 캐입 씨게 돌리느라구 초큼 오래 걸려버렸다.. 미안해!! ;-;
합산은 정답 5 오답 4로 저의 패배입니다.. X/
-
761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전 12:35:36우우 못버티겠다... 난 자러가야겟서... 다들 좋은밤 보내~~
-
762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37:04안녕히 주무세요! 하제주!
그러면 세화에게 두 명이 질문을 해야겠네요!
.dice 1 8. = 7
.dice 1 7. = 1
-
763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37:43아! 잘못 돌렸어요! 하제를 뺀다는 것을 잊었다! 다시 리롤!
.dice 1 7. = 5
.dice 1 6. = 1 -
764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38:05하제주 잘자구 좋은꿈꿔~~!
-
76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38:08왜 나? (동공지진)
그리고 1번은 시현이로군요. -
766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40:18저인가요.
연애를 하면서 이건 꼭 하고 싶다라는 버킷리스트 3개 이상..?
안녕히 주무세요 하제주. -
767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40:43아무튼 걸렸으니 질문을!
세화는 저지먼트 부실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
768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40:56하제주 잘 자~~
오호오호~~ -
769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44:27그리고 별개로 마지막 판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스를!
.dice 1 5. = 2 -
77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44:35하제주 안녕히 주무세요!!
-
771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44:502번이라고 하면 다나로군요!
그러니까 다나주는 답이 나오면 바로 스탠바이 하면 되는 것이에요! -
772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45:22>>766 버킷리스트..!! 이건 세화 캐입으루~~
세화: 3개 이상.. 이면 3개도 가능인거지.
세화: 커플링 맞추고. 허락된다면.. 인첨공 외부 여행도 해보고 싶고. 그리고...
세화: ... 키스. 해 보고 싶어.
>>767 부실에 들어오면 일단 차 한잔 타고 자기 자리로 가져가서 서류작업부터 빡시게 들어갈것같다! X3 -
773 한시후? 유천영 - 훈련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47:25>>0
탁, 탁, 탁, 탁.
이제는 눈 감고서도 완벽히 정해진 루트를 따라 걸을 수 있게 되었군. 그렇지? 나 잘했지? 나 완전 천재!
아, 잠깐.
.....느낌이.
미묘하네. 예상을 깨고 꽤 긴 시간을 유지하긴 했지만 이 성격으로 여기까지 올 줄이야.
안대를 벗은 유천영이 눈을 떴다. 주머니에 있던 미니 다트총을 꺼낸 그가 가볍게 강화하고 저 멀리에 있던 꼬깔콘을 쐈다.
그리고 그는, 그로 인한 결과물을 보고 담담하게 폰을 꺼내들어 새로운 파일을 생성했다.
아마도 이건 그런 거겠지. 조절도 쉬워졌고, 강화를 더 세게 할 수 있겠어. 정보도 저번보다 받아들이는 한도가 더 늘어난 거 같고. 최근에 훈련 성취가 적어졌는데, 이것 때문인가?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엔 앞으로도 어려울 듯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대비한 거라고 하기엔 어렵겠어.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져서 궁금한 게 많아.
오늘은 좀 더 실험해볼까.
생각을 마친 그의 표정이 눈에 띄게 변했다. 방금까지만 해도 굳게 일자로 다물어져있던 입매가 부드럽게 초승달처럼 휘어지고, 폰을 내려다보느라 긴 속눈썹을 내리깔아 서늘하게 보였던 눈매도 좀 더 커다랗게 뜨여서는 동글동글 순하게 보여졌다. 곧 그의 입에서 발랄한 어조의 말이 흘러나왔고, 몇 초 전만 해도 그 자리에 있었던 누군가는 오직 새로운 내용이 적힌 파일이라는 흔적만 남긴 채로 사라졌다.
"나 왠지, 레벨 4가 된 듯한 느낌이야!" -
774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48:00다나가 만약에...커서 연구소의 소장이 되었다면?
-
77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49:11>>772 정말로 일을 열심히 하는군요. 세화는!
그 와중에 버킷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다음에 일상을 돌리게 되면 하나하나 해보는 것으로. 2번째는 조금 힘들겠지만요.
>>773 레벨4라니. 일단 축하드려요! 그런데 뱅크에 적용을 해주세요! (흐릿) -
77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50:39>>0
무슨 연구소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지만..
일단 소장실 안에선 마시멜로 향이 가득할 것 같다는 것이에요! -
777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51:50>>0
뭔가 무표정으로 학생들 커리큘럼 빡세게 시키면서 접어먹는 사탕 냠냠하고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 :3 -
778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51:57>>772 그리고
ㅋ...
>>774 음, 연구소장이라-
그냥저냥 악덕한 연구소 소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인명경시는 기본옵션에- 나중에 카노푸스 연구소장이 그랬듯 정의의 철퇴를 맞을지도!!!
몬가 그럴 것 같앗슴..! -
779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54:24뱅크...컴퓨터로 할 때 시도해볼게요. 폰으로는 안 돼서요
-
780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54:30>>775 그렇다 일단 얘는 일벌레(?)니까~~! X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좋아좋아 앞으로의 일상이 기대되는걸~~!! 두번째는 일상으로 안 돌려도 괜찮다!! 인첨공 안 돌아다니면서 백화점이며 VR파크며 아쿠아리움이며 돌아다니는걸로 대신해도 행복해할거야 X3
>>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 (찡긋! -
781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55:01일단 드디어 레벨 4라는 것을 기뻐하는 중이에요!
-
782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55:34>>0
아마도 다른 연구소의 인간병기들을 막기 위해 또 다른 인간병기를 양성하는 다크 히어로 감성의 연구소...?
>>772 ㅋㅎㅎ...... 정우가 저거 듣기라도 하면 '부탁하지 그랬어' 그러면서...
저는 정확합니다 여러분! -
783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55:58천영주 레벨4구나 축하한다구~
-
784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2:56:58감사합니다! 다, 답레는 일어나서 갖고 올게요....88
-
78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59:16>>0
따나가 소장님이 된다면.. 가운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래서 가운 입은 자기 모습을 뿌듯하게 생각할까!
>>773
천영이 4레벨 축하축하빵빵🎉🎉🎉🎉🎉 -
78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59:43사실 정우는 저기서 3번째를 빼면 다 들은 내용이라서.
3번째는 아마 순간 정적이 찾아올 것 같은데 그건 그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요! -
787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01:03Zzzzz 게시판 봤는데..
은하의 유언장(?)에서 단팥은 물러가라는 포스트잇이 붙었다...
(숙연 -
788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02:08헉 천영주랑 천영이 레벨 4 등극 아주 많이 축하해~~~~~~!!!!!!!!!!!!! 이명 뭘로 정해질지 궁금하구만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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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02:54은하야. 은하야..
이명은 정해져있긴 한데 아무래도 뱅크 정산이 되어야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때까진 아마 보류가 될 것 같다는 것이에요.
아니면 지금 계수라도 가르쳐주시면 제가 바꿔줄 수는 있어요. -
790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04:17>>0
음.. 소장이 된다면 뭔가 다리를 꼬고 들어오는 사람을 맞이하며 여기는 다나의 핫플레이스야 같은 말을 할 것 같네요. -
791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04:17예토전생해서 포스트잇 쓴 놈 지옥끝까지 쫓아가서 저주하는 은하가 그려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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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04:46계수는 4909에요! 뱅크가 안 돼서 위키 쪽에다가 바꿔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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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04: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킷리스트 3번째 이야기를 정우 앞에서 하려면.. 초큼 더 시간이 흘러야하겠지만 뭐 아무튼!! 그렇다!!! X3
아니 그리구 은하 유언장.. 저지먼트는 무적.. 크흡... ;-; -
79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05:24저는 자기 전 샤워를 하고 올게요!
천영주의 레스가 올라오면 바로 판정 내려주세요! -
795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05:44그나저나 이명 정해져있군요..!(두근두근)
그런데 그게 유언장이에요...?(동공지진) -
796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06:21>>776 "마시멜로 향기가 가득하면 좋긴 하겠다 생각하긴 했지만." (O)
>>777 "빡세게 시킬 생각은 있어. 사탕은 누가 접어줄 지 모르겠지만." (O)
>>778 "다나를 뭘로 보는 거야. 정의의 철퇴라니. 불법은...."
"불법..은. 몰라, 조용히 해. 멍청이." (O)
>>782 "막기 위해 다른 걸 한다라.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 막는다는 게 내 기준에서 방해가 되면 나도 만들어볼 생각은 있을 것 같네." (O)
>>785 "...어울리긴 하겠지만 뿌듯..하지는..않....않다..않....으으.....으으으으..." (O)
>>790 "...그렇지. 지금이라면 그러고도 남을 거야." (O)
다들 다나 캐해를 왜이렇게 잘 하지?????? 혹시 나 엄청 티났어? 8ㅁ8 -
797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07:23>>0
직원들 칼퇴 시켜준다. -
798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08:10저게 질문이였던 걸 뒤늦게 알았어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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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08:37그야 은하 개인이벤 최종보스 잡을때 보인 다나의 행동은 실험표본을 찾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는걸-
은하: 저거 저 꼬맹이 내가 진즉에 알아봤서야 했는데
>>795 은하가 저지먼트 게시판에 마지막으로 붙인 게시물이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근데 굳이 뗄 필요는 없다~ 캐릭터성에 맞는다면야 -
80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08:53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정답?!! 따나 독백이 맛있어서 다들 캐해가 자연스럽게 나왔나봐요!!
캡틴 다녀오세요~ -
801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09:25>>797 "유능하지 못하면 절대 안 시켜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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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10:20>>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그렇긴 하지..는 파멸 엔딩을 밀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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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10:53캡틴 다녀와~~~~
하기사 독백의 존재감도 컸고 말이지
만약 은하가 그 과정을 겪고 나서도 살아있었고, 다나가 그런 쪽의 사람이란걸 알게되었다면 1~2순위로 없애려고 할 인물..이 다나일것 :3...
하지만 이미 다 의미없는 이야기 ~-~ -
804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11:00다나는 뭔가 연구원 하면 엄청 잘 어울릴것이다 하는 느낌이 있었기에! X3 아아아ㅏ아아니 동그라미가 빨개..!! (후덜덜
캡틴 다녀와~~! 악 저게 은하가 마지막으로 붙인거였다니 나는 은하네 누나가 붙여준줄 알았지뭐야 정신차려라 꿘세화주.. X/ -
805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11:10저 자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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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11:31>>802 중도작성~ 아무튼 용서 못한다 내 캐해를 잘한 죄값을 치러라~~ 다나빔~(?)
다나: 불만 있으면 프랑켄슈타인 되갖고 되살아 오든가. (진짜 나쁨)
벌..칙이..기다리고 있네~ 다이스 범위가 어느정도더라.. -
807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전 1:11:48혼자 틀렸다...(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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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12:08>>806 프랑켄ㅅ
씁. -
809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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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14:55천영주 잘 자구 이쁜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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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15:58.dice 1 6. = 1
.dice 1 6. = 4 (예비 .dice 1 6. = 1)
기준은 질문 답변 순이야..♡ 부탁해..♡ -
812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16:17안녕히 주무세요! 천영주!
.dice 1 6. = 4
.dice 1 5. = 4 -
813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16:50먼저 돌린 것이로군요!
저거대로라면 세화와 노을이로군요! -
814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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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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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20:39자러 가신 분들 모두 굿밤!
다갓이 1~4번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어요... (#°Д°) -
817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1:16하하하ㅏ! 도원결의를 한 유관장은 결국 다른날 다른시간에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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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2:17천영주 잘자고 좋은꿈꿔~~!
질문이라.. 마시멜로를 사러 갔는데 재고가 딱 한봉지밖에 안 남았다! 근데 다른 사람이 한봉지 남은 마시멜로를 막 집어가려고 해! 이때 다나의 반응이 궁금하다! X3 -
819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2:19어떻게 이래!!!! (ノД`)シクシ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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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2:36따나.. 인수씨랑 어디(읍읍)
ㅋㅋㅋㅋㅋ이거 아니구여.. 아직 둘이 붙어다니는 걸 보진 못했지만 만약 노을이가 따나에게 "나중에 인수 아저씨랑 결혼할 거예요?" 하고 묻는다면!! -
821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전 1:24:13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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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5:22은하씨: 아 ㅋㅋ 그래서 곤잘레스씨랑 무슨 사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3÷ 서틴쟝 레벨3되고 어느정도 또 시간이 되면 개인이벤투...
찐막으로 하나 더 준비해서 할 생각이긴 하니까 말이지..
으윾 삼연벙이다 삼연벙 박수칠때 물러나라 (구)은하주우우우우우우 -
823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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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6:24>>818 "지금 사시는 거 제가 두 배로 값 쳐드릴테니까 저 주시면 안 될까요." 하면서 진지하게 딜 하지 않을까..? 마시멜로 집착 수준이 남다르다구...♡
>>820 아직 고등학생이라 인수가 손을 못ㄷ(읍읍)
다나라면...잠깐 0_0 표정을 짓고 노을이를 쳐다보다가 정전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삐죽 서지 않을까? 그리고 "아? 어? 응? 결혼? 나? 내가? 걔랑 왜? 어..어? 그렇게? 보여?? 혹시?" 하고 고장나버릴 거야.. -
82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27:50>>822 제가 살짝 받았던 바로 그 이벤트인 모양이로군요! (기대의 눈빛)
.>824 ㅋㅋㅋㅋㅋㅋ 고장난 다나라니! 귀여워요! -
826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28:01다나는 정말 순수하게 '계약관계'로 믿고 있지만 말이야. 왜, 그런 거 있잖아? 로판 보면 공작님과 업무상 계약결혼 했다고 생각하는 공작부인 전개?(???)
물론 공작부인은 인수입니다(?) -
82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29:07앗ㅋㅋㅋㅋㅋ 고장난 다나 귀여워... 그래도 막 전기 찌지직 하지는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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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29:28오호라 개인이벤트 찐막이라구~~~!! 쌘즈 친구들 또 볼수 있는건가 후후후후ㅜ후후후후후ㅜ후후 우리 선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딜하는것두 고장나버리는것두 귀엽다~~!!! 최고다!!! X3 -
829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30:38>>825 고거시,,,, 말이여,,,, 아무튼 아직 한 달정도는 더 지나봐야 하니껜 :3
서틴이 아니라 은지로써 일상도 좀 마구미구 돌리고! 암튼 그렇게 하는거고! 한 가지 반성점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것이 있다면 복잡한 개인사연같은 이야기는 이미 은하의 이벤트로 다 풀어버렸으니 정말 머리비우고 하는... 그런게... 되지 않ㅇ...
암튼!!! 새벽이라 또 말이 많아진다!! -
83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30:48>>826 이쯤되면 인수가 혼나야댄다!! 으딜,, 암것두 모르는 어린애를,,!! 에잉,, 쯔!(이거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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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31:58역시 인수쿤은 다나에게 있어서 트리거...
은하가 살아있었으면 계속 곤잘레스씨라고 불렀을텐데 이거 하난 아쉽다!! -
832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33:24노을이도 애인 만들어줘야만.. 하지만 그 자리는 이미 제임스코튼 3세(토끼)가 차지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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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33:56개인이벤트 찐막~? 너무너무 기대된다~♡ 재밌었다구~♡ 물론 비슷한 엔딩이면 이번엔 울면서 나도 개인이벤트 수정을 해야만 하겠 아니구나 이미 배드가 심하구나(?)
괜찮아 새벽감성에 몸을 맡겨~♡ 인수는..ㅋㅋㅋㅋㅋㅋ혼ㅋㅋㅋㅋㅋㅋ혼나야 하지! 맞아! 아주 혼~쭐이 나야지 원래 북부대공은 후회하면서 엄청 구른다구 (아님
근데 생각해보니 북부대공은 아무리 봐도 다나잖아? 에이 몰라 인수가 대신 굴러~♡ -
834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34:01아니 토끼 이름이 왜 유럽 귀족같은 이름이냐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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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35:04ㅋㅋㅋㅋㅋㅋ저두 몰라용.. 근데 꽤나 맘에들어 이노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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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35:10곤잘레스랑 제임스코튼 3세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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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36:35제임스 코튼(3세) 저거 나이일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강해보이는 이름이다! 바니킥을 받아라 바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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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36:37역시 이건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없이는 '제임스 코튼 뷰캐넌 막시무스 파라디우스 "더 만렙토끼" 3세'가 이기지 않을까....(???????
은하: 아니 왜 이름이. -
839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37:29은하의 이벤트는 음- 내가 생각해도 완전 배드... 이긴 한데 은하한테는 그나마 해피엔딩에 가까운 결말이니 해피엔딩이라고 치자
은지: ?
다나주: ? -
84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37:35아이 ㅋㅋㅋㅋㅋㅋ진짜 은하주 줄줄이 소세지식 작명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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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40:01자기 전에 컨덕터 픽크루나 만들어볼까 해서 찾아보는데 왜 이리 좋아보이는게 없는가!
아무튼 레스들이?! (동공지진) -
842 세화-일흔한번째 훈련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40:29>>0
오늘도 밤새서 훈련을 계속해. 쉬지 말고 나아가자.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이 벽을 넘을수 있을테니까. 한계를 넘어선다는 건 언제나 힘들지만.. 이젠 그것마저도 이겨낼수 있을 정도의 몸상태랑 정신력이 뒷받침되니까. 늘 느끼는거지만. 힘들다고 가던 길을 멈출순 없으니까. 그저 나아가는 것만이 내가 해야할 전부니까. 이젠 무너질 틈도 없어. 그렇게 나약한 모습따위. 진작 버렸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쉬울 뿐이야. 자. 훈련.. 계속해볼까. -
843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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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41:57아니 토끼 이름 왜 이렇게 길어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큼 많이.. 두렵군..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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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42:20간만에 즐겁게 놀았어요!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고 내일도 힘내봐요! 암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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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42:59노을주 푹 자~♡ 벌써 2시가 가까워지네...그래도 이틀만 힘내면 주말이야! 다들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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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43:19>>841 얼마나 갓캐가 나올지 기대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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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43:25안녕히 주무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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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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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46:55노을주 잘자고 좋은꿈꿔~~!
>>849 짤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당근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야 -
851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46: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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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전 1:48: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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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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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0:32사실 다시 한 번 말하는거긴 하지만 은하의 이벤트는 파트1까지만 해두 저런 결말을 줄 생각은 없었다 :3..
그냥 서틴이랑 은하랑 둘이 잘 살아남아서 완전 해픠엔딩 >:)!!!! 이런 느낌이었는데 엔딩을 하나 둘 추가하면서 선택지에따라 한 가지만 맛볼 수 있는건 아쉬워! + 해피엔딩은 노잼! 이라는 은하주의 똥고집이 들어가서 제일 마지막으로 떠올린 엔딩이었던 은하 '죽음' 엔딩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느낌...이
사실 멀티엔딩으로 구상할 때 부터 내 안의 트루엔딩은 은하가 죽는 엔딩임 음음 이러고 있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 본인 캐릭을 죽여버리는 엔딩을 내면서- 반성(?)하고는 있웁니다 :3 대략적으로 일단 저지먼트 애들이 은하의 과거에 이입하기 힘들어했던 점이나 기타 등등 간략하게 풀어지는 상황정보등이...
그걸 보완해서 은지의 이벤트는 좀 더 직관적이고 알기쉬운 내용이 되지않을까- 하구 생각하고 있다 >:3 (엔딩은?)
은하가 희생당한 느낌이지만 덕분에 은지라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서사가 완전히 짜여있어서 아마 이 애의 이벤트는 더 이상 자잘한 과거 설정도 없고 해서 괜찮을...지두 일단은 날짜 완급조절부터 잘 해야겠어! 하고싶은 얘기만 왕창이다보니 하루이틀로는 어림도 없고 3주는 해야 직성에 풀리는 느낌같은 스토리였다고 은하꺼는...!(흐릿
아아아 ㅋㅋㅋㅋ 암튼 말이 많아졌다 많아졌어! 불과 은하의 이야기를 끝낸지 나흘밖에 안 지났는데 말이지! -
85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50:40토끼 짤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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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1:51>>853 은지: ...이모!
은하: 이거 상식이 '박살'났구만 깔깔깔 -
857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52:47컨덕터 어쩌지....잘생겼는데 왜 내 안에서 눈망울 마도카나 다른 애들처럼 /u\ 느낌 들어서 나중에 다 조져버릴 그런 선 그 자체 캐릭터가 떠오르지....왜 나중에 저 눈이 죽어선 내가 죽더라도 얘네는 지켜야만 해..그게 정의니까..할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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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52:57>>854 음. 그래도 은하주가 스스로 만족했다면 된 거죠! 물론 은하라는 캐릭터가 죽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그게 서사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앞으로 은지주가 원하는 스토리를 마음껏 펼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
859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54:02컨덕터야!!!!!!!!!!!!!!! 라고 외쳐야하는데 상당히 벙쪄가지구 한참 보고만 있었구 순간 1위 픽크루라고 오해해버렸구 뭐야 엄청 동안이잖아..???? 2의 제왕이라니 멋지다 간지난다!!!!!!!!!!!!!!!! 레벨도 이 나이도 22살 뭔가 콩을 한바가지 까야할것같은 느낌이지만!!!!!!!!!!!!!!!!! (?
세회: 대선배(?)님 최고..!!! (야광봉 -
860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54:45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인 것이야~ 서사의 완성을 위해 가끔은 죽음도 필요한 법이니까. 본인이 생각했을 때 앞으로 이 캐릭터의 성장이나 서사에 대해 후회 없을 이야기를 만들면 된다구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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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1:54:49아니 레벨이란다 계수 (뛰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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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4:53만족은 했지! 다만 못 다한 이야기들을 이렇게 작품 외적으로 풀어낼 수 밖에 없는게 아쉬울뿐
그러니까 다음 이벤트는 날짜를 좀 마니마니 빌리겠ㅇ...
아직 전체적인 틀 밖에 잡히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예고를 하자면 주적은 스킬아웃이 되지 않을까- 함니당
메인스토리에선 에피1 이후로 스킬아웃이 등장할 일은 잘 없을 것 같구 말이지! -
863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55:45사실 픽크루 그림체가. (흐릿)
저것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들어보이긴 할 거예요! 대학생 정도로.
하지만 나이는 정말로 22살인 것이에요.
1위는 엄청 어린 나이기 때문에. (시선회피) -
864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5:54완전히 떠나보낸건 하나도 아쉽지 않지만! 그래도 일상은 많이 돌렸스! 저지먼트 첫 데플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도 땃고 말이지 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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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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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6:11역시 1위는 야스오 잼민이가 맞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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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6:32그래도 데드엔딩 아니면 낫지 않을까(자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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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1:57:49그리고 은하의 죽음은 시작이었다.
이후 줄줄히 죽어나가는 퍼스트클래스라던가. (야) -
869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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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전 1:58:41제임스 코튼 하니까 저는 경찰청장님이 생각나요... 🤭
호치주는 취침... 은 아니지만 마감이 다가오는 중대한 대박사건이 있다 보니 잠시 휴면모드로... -
871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9:06>>865 대충 이게 왜 신뢰
>>868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하여튼... 머 하고시픈 말은 그때 가서도 잘 부탁한다는 거야!
좀 더 현실에서 동 떨어진 만화같은 분위기의 능력자배틀물이 될 수 있도록!(?? -
872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1:59:31(대충 호치주에게 위로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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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다나주 (LRyKe1mwxU) 2021. 5. 20. 오전 1:59:54호치주 힘내구..♡ 나도 슬슬 자야겠다 다들 굿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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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2:00:16>>854 앗 괜찮다구 생각해!!!! 그게 은하주가 생각했었던 서사라면 당연히 풀어나가구 하는게 맞다!! 은하 죽은건 초큼 많이 층격이었지만 그건 내 상판경험이 많이 딸려서 그럴 뿐이구 아무튼 어쨌든 반성할것까지는 없다는 이야기!!
오늘따라 이야기가 시원시원하게 안 떠오른단말이지 내가.. 괜히 길게 썼다가 두서없고 이상한 말이 되어버리면 안되니 짧게 함축하자면!! 어떤 느낌의 이야기든 괜찮으니까 은지주 캐의 서시 맘껏 시원시원하게 풀어달라~~!!!!!!!! -
875 은지주 (R6YILbKWx.) 2021. 5. 20. 오전 2:01:00다나주 잘자~~
캐릭타 교체하는 것 처럼 하나가 돌아오면 하나가 떠난다구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자야겟다.. 많이.. 늦았네... -
87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전 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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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전 2:04:50호치주 힘내구 다나주 잘자고 좋은꿈꿔~~ 나도 얼른 자러 가봐야겠다 오늘따라 내 컨디션이 좀 별로네 머릿속에 뭔가 엄청 엉켜서 생각이 차단당하는 느낌이랄까나 :/ 더 깨어있다가는 자기혐오만 늘어날것
아무튼 잘자 굿나잇 굿새벽~~~ 내일하구 내일모레만 힘내면 주말이니까 화이팅~~ -
878 시현-훈련(4) (wxzruveRVE) 2021. 5. 20. 오전 2:16:41>>0
"과거 경력이 화려하긴 하더라고."
-음. 그랬지.
"동물학대라니."
-(검열삭제) 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을 뿐이지.
"아직도 잘은 모르겠..군"
-사실을 말하자면 감정적 부분이 없는 건 아니야. 미약했을 뿐이지.
-오해하고 있는데. 애정이나 죄책감 그런 것을 느끼고는 있지. 다만 그건 과거고.
"사생활을 파헤치는 건.."
-능력 수행을 위해서지.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신원확인이야."
-시간 오래 걸리겠네. 신원확인은 그림이 필요하잖아.
그렇게 한참동안 신원확인은 빨리 끝났지만 그림을 그려서 시간이 흘렀다.
//졸다깨다 반복이군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79 백하제 - 훈련 (RoWhQ63/So) 2021. 5. 20. 오전 9:57:00>>0
레벨 3라는 경지에 올랐지만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한다.
연산식을 외워 압정을 고속으로 쏘아낸다.
눈 앞의 더미 인형에 압정이 우수수 박혀들어간다.
실전에서 쓰면... 좀 아프겠지? -
880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전 9:58:05아침... :3 다들 힘내는 하루 보내라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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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은지주 (KAloKM2mSU) 2021. 5. 20. 오전 11:45:32힘내라 목요일~ (본인은 힘 못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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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12:28:17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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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4:33:09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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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4:40:05안녕하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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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4:42:51시현주 편안한 하루 보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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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4:53:30비가 오고 나쁜 날씨이긴 하지만 괜찮게 보내고 있습니다.
노을주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88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4:55:36괜찮다니 다행이네요~
네! 해야 할 일도 다 끝내고 개운하게 씻었어요! -
888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4:58:52다행입니다. 저는 저녁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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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5:01:10저녁은 항상 고민거리죠! 맛있게 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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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5:17:02빵에 잼 발라 먹으려 했으나 잼 뚜껑이 안 열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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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5:19:14헉 잼 뚜껑 굳으면 열기 진짜 힘들던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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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5:29:02새 잼인데. 안 열리더군요.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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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5:34:44앗.. 안타깝네요.. 얼마나 굳게 닫혀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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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5:41:24동생 오면 해달라고 부탁해보게요.
-
89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5:45:43동생분이 얼른 돌아오시길ㅠㅠ 시현주가 굶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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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6:00:23그냥 먹는다면 인스턴트 떡볶이나. 치킨 시켜도 되긴 한데, 이 날씨에 시키긴 곤란하더라고요.
-
89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6:28:18날이 궂으면 아무래도 그렇죠.
음... -
898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후 6:49:17
-
899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6:51:31세화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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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후 7:00:58노을주도 안녕안녕~~ 수고했다니 고맙구 노을주도 오늘하루 잘 보냈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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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7:11:58다들 어서오세요.
-
902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후 7:18:26시현주도 안녕안녕~~
-
903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7:22:07네! 간만에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D
시현주도 리하이!! -
90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7:23:16분명히 밤에 잘 잤고 아침에도 개운했는데 왜 일을 하고나서 얼마 안가 조는 내가 있는가. (흐릿)
아무튼 갱신이에요! -
90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7:23:53캡틴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저도 방금까지 졸았어요 ㅋㅋㅋ -
90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7:24:49노을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이건 다 봄기운 때문이라고 주장하겠어요!
일단 전 밥을 먹고 올게요! -
907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7:25:11어서오세요 캡틴. 저는 비오는 탓에 좀 잤네요.
-
908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7:26:33캡틴 맛저하세요~
-
909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7:27:14잘 다녀오세요
-
910 은지 (KAloKM2mSU) 2021. 5. 20. 오후 7:29:02>>0
목화고등학교, 이 곳이 아이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학교이자 아이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곳이었다.
아이의 첫 번째 목표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최정우를 찾습니다]
미아 찾기 포스터같은 종이를 벽에다 도배를 하며 저지먼트의 부장 정우를 찾는 것이었다. -
911 세화주 (ZKUDvGWDfU) 2021. 5. 20. 오후 7:34:07캡틴하구 은지주도 어서오구~~ 캡틴 맛저하구 와! 나도 추워서 보일러 틀어놨더니 등이 따끈따끈 잠이 솔솔.. :3
-
912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7:34:43은지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
913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7:37:30다들 어서오세요.
-
91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7:50:17밥을 다 먹고 갱신했는데.. (동공지진)
정우:......?
정우:......?? (대혼란의 시대)
정우:아무래도 내 7위를 노리고 찾아온 도전자가 있는 모양이야. -
915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7:54:38갱신이닷!
은지와 정우의 결투...(?? -
91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7:56:07어서 와요! 하제주!
-
91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7:58:46하제주 안녕하세요!!
-
91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8:07:49암튼 내일이 불금이니까 하루만 더 버텨보겠어요! 토요일도 일하는 분들은 이틀만 더!
또 다시 찾아오는 꿀 같은 휴일을 기다려봐요! 모두들! -
919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8:20:51어서오세요 하제주.
-
92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8:29:04뭔가 오늘은 되게 빨리 자러 갈 삘이긴 하지만 그래도 열두시까진 있을 생각이에요!
그 전에 자면 뭔가 시간이 아까워! (야) -
921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8:49:52그럼 슬슬 어느정도 쉬었으니 일상을 가능으로 해둘게요!
돌릴 분은 찔러주셔도 좋고 피곤하시면 잡담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것이에요! -
922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04:02뭔가 시간이 아깝기는 하죠.
-
923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04:39그래도 피곤할 땐 쉬는 것이 제일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번주도 어떻게든 보내서 뿌듯한 것이에요! -
924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05:43그렇군요.
일상이 오랜만인 기분이라. 천천히 돌려볼 생각입니다. 가능할까요? -
92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17:15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 좋지요!
무슨 상황을 원하시나요?
일단 다이스부터 돌려봐야겠네요!
.dice 1 2. = 1
1.저
2.시현주 -
92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17:41선레인가!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바로 가져오겠다는 것이에요!
-
927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20:37상황이라면..
저지먼트 부실이거나. 고양이가 무릎에 앉아서 이도저도 못하는 시현이나 정우, 것도 아니면..
음. 고양이가 무릎에 앉는게 좋겠네요.
.dice 1 2. = 1
1. 시현에게
2. 정우에게
앉은 상태로 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928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22:21저녁 먹구 갱신합니다~ 느긋한 텀으로 일상 구해봐요.
-
929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22:25시현이가 고양이를 탐탐치 않게 여긴다고 했으니 무릎 위에 앉혔다간 큰일 날지도 모른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적당히 고양이 상황을 만들어보겠어요. -
93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22:45어서 와요! 노을주!
-
931 시현주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23:58어서오세요 노을주.
탐탁치 않은 것과 해를 가하는 건 별개이긴 합니다. -
932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9:25:34아마 부실 안의 고양이 방 안에선 묘한 신경전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정우는 고양이를 쓰다듬고 싶었을 뿐이었지만 고양이는 아무래도 레벨5의 기운이 무서운 것인지, 그게 아니면 단지 정우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인지 좀처럼 옆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야."
쓰다듬으려고 할 때마다 고양이의 앞발이 정우의 손을 탁 쳤습니다. 정우 역시 반사적으로 베리어를 쳤기에 아프진 않았으나 아까부터 계속 이러는 중입니다. 정우가 손을 올리고 다가갈때마다 앞발의 냥냥펀치가 정우의 손을 막았고 제 3자가 보면 고양이와 정우가 쎄쎄쎄를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멀리서 보면 희극이나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이내 고양이는 빠르게 고양이 방 밖으로 빠져나가 야옹! 하는 울음소리를 내면서 근처 소파로 올라갔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정우는 괜히 따라간 후에 소파 위에서 몸을 말고 있는 고양이를 바라봤습니다. 지금이라면 쓰다듬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정우는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허나 그것은 착각이었고 또 다시 쎄쎄쎄를 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마 문을 열고 들어온 이가 있다면 바로 정면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
933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9:29:25우어어 졸았다... :3
정우ㅋㅋㅋㅋㅋ -
93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30:20하제주도 어서 와요!
-
935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32:18부실에 고양이라니! 시현은 고양이 같은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알레르기는 없지만요. 그래도 서로가 신경 안 쓰면 다 된 게 아닐까.. 싶어서 그냥 그대로 두기로 합니다.
"와아. 부장님이 손장난을 하는 검까?"
시현이 자동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다가 본 광경은 정우가 고양이와 쎄쎄쎄같은 것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네여"
신경을 안 쓰는 것처럼 넌지시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고양이는 뭔가 불길한 느낌을 느낀 모양인지 냐아아.. 하면서 심기가 불편해보이는 울음소리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얘가 왜 이러는 검까?"
가볍게 쓰다듬으려고 손을 가져다대려 하지만 냥냥펀치로 얻어맞네요. 시현의 안광이 잠깐 꺼지기는 했지만, 꺼지기만 했을 뿐 별다른 반응은 없군요. 그래도 동물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헷갈리게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온순하고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
936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34:35다들 안녕하세요!!
-
937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36:25어서오세요 하제주.
시현: 고양이가 하악질 하거나 물어뜯거나 하면..
시현주: 제발 동물학대는 하지 말아주라.
시현: 안 함다.. 절 왜 그리 불신하심까? -
938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9:38:57"아. 왔어? 그리고 아냐!"
손장난이라는 말에 정우는 강력하게 반발을 햇습니다. 물론 지금 와중에도 정우는 쓰다듬으려고 손을 내밀고 고양이는 냥냥펀치로 필사적으로 방어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쎄쎄쎼를 하고 있지만 정우는 분명하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초에 자신은 손장난을 하는 것이 아니었으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난 그저 이 고양이를 쓰다듬고 싶을 뿐이야. 물론 오늘 기분이 안 좋은지 좀처럼 몸을 내주질 않아서 힘들지만. 하제라면 쓰다듬을 수 있을까?"
애초에 이 고양이를 데리고 온 것은 다름 아닌 하제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애라면 쓰다듬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정우는 괜히 고양이를 기습적으로 쓰다듬으려고 했지만 또 다시 결과는 쎄쎄쎄였습니다.
"너도 안돼? 이 고양이. 오늘은 쓰다듬는 것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르겠네."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이도 그러는 거라면 어쩌면 오늘은 절대 못 쓰다듬을지도 모르겠다고 정우는 판단했습니다. 그 와중에 안광이 살짝 꺼지는 그 느낌에 정우는 가만히 뚱한 표정을 지으면서 시현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너, 눈빛 지금 은근히 무서워. 말해두는데 고양이에게 해를 끼치면 안돼. 일단 이쪽에서 기르기로 한 거니까. 물론 책임자는 하제긴 하지만." -
939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9:40:01다들 안녕~~
>>928 일상...?(번뜩) -
94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40:15아무튼 노을이도 만나보고 싶지만 일상을 하는 중이고 오늘은 제가 멀티를 하기엔 조금 힘들어서.
그런고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만나봐요! -
941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42:06>>939 하제주 일상 하실래요?
>>940 괜찮아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
942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9:46:16>>941 좋다!! 상황은 뭐가 좋을까!
-
943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47:41>>942 음 글쎄요! 선레 다이스를 굴려서, 선레가 아닌 사람이 상황을 제시하는 걸로 해볼까요?
-
944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9:48:30"근데 그걸 손장난 아니면 뭐라고 부르겠슴까.."
쎄쎄쎄를 하는 것 같은 손동작을 보면서 아니라고 하는 거에 설득력을 못 느낀 모양입니다.
"굳이 쓰다듬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여?"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여. 부족한 쪽이 와야죠 라면서 무심하게 고양이를 바라봅니다. 한번쯤 쓰다듬어보고 싶긴 하지만 애타는 쪽이 된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가능한 생각입니다.
"머... 똑똑한 고양이라면야..."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임다. 라고 말하면서 소파에 고양이를 피해 앉으려 합니다. 하악질은 하지 않았지만, 그러다가 눈빛이 무섭다는 말에 에에? 아님다아님다. 라고 말하긴 하지만 안광이 꺼진 건 돌아오지를 않네요.
"냥냥이가 무릎에 앉는다면야 좀 따뜻할지도 모르지만.."
온순하고 무해한 척 하는 시현의 무릎에 앉을까요? -
945 시후(천영) - 서틴 (guXYkNoodI) 2021. 5. 20. 오후 9:49:03소년은 저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좀 더 감정이 드러나면 좋을텐데. 웃거나, 울거나 어느 쪽이라도 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장난감 중에서 바둑판과 바둑알을 들어올렸다.
"별은, 장난감 좋아해? 나는 좋아해! 그러니까 별이 좋다면 나랑 같이 오목 두지 않을래!?"
장난감은 사람을 즐겁게 하고 놀아주기 위한 도구.
그러한 인식이 박혀있는 시후는 그 병실에 악의가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반대로 선의가 있다고 생각할 뿐이었지. 서틴과 놀아주거나 일어나면 갖고 놀면서 기운 차리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걸로 생각한 그는 방실방실 웃으며 장난감을 건넬 뿐이었다. 푸른 소년도 감이 미묘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아무런 이상을 감지하지 못한 채였다. -
946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9:50:05모두 안녕하세요~.
-
947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50:39천영주 안녕하세요~
-
948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9:51:42>>943 그럴까!! 돌아라 다이스~~~
.dice 1 2. = 1
하제주/노을주
천영주 어서와~~ -
949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52:01어서 와요! 천영주!
-
95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53:26>>948 하제주가 선레네요! 음.. 그럼.. 저번에 곰인형 받고 나서 식사 약속 잡았으니까 같이 외식하는 상황은 어때요?
-
951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9:55:43심심해서 푸는 TMI!
유천영-본체-은 최정우 부장님께 언제나 최정우 부장님이라고 호칭하며 존대를 합니다. -
952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9:56:33"아니긴 뭐가 아니야. 거울을 보고 이야기 해."
아무리 봐도 시현의 눈빛이 조금 무서운 느낌이었기에 정우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안광이 꺼져있는 눈빛인만큼 고양이가 겁을 먹지 않았을까 싶어 정우는 가만히 고양이를 살폈지만 고양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정우는 다시 손을 올려봤지만 다시 앞발로 공격당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쓰다듬지 않아도 좋을지도 모르지만 쓰다듬고 싶은건 어쩔 수 없잖아."
물론 시현은 어떨지 모르나 정우는 그러고 싶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만 더 이상 손을 대봐야 공격당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정우는 살며시 손을 치웠습니다. 그러는 와중 고양이는 시현의 무릎 위로 점프해서 올라가려는 듯 움직였고 정우의 눈빛이 빤히 시현으로 향했습니다.
"......"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빤히 바라보는 스스로의 모습이 조금 꼴불견이라고 생각했는지 정우는 잠시 고양이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양이용 낚시대 장난감을 가지고 온 후에 아무런 말 없이 흔들었습니다.
애써 태연한 척 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상처를 받은 모양이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이의 무릎 위로 올라가는 그 모습만을 빤히 바라보며 정우는 살며시 유혹하듯 낚시대를 가볍게 흔들 뿐이었습니다. -
953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9:56:42>>950 오카이~~ 선레는 대충 연락 받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상황이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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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9:57:19존대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가 순간 당황해서 그냥 편하게 말을 하라고 하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
955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9:59:36>>953 네! 편하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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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10:02:45어서오세요 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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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10:07:11"눈빛이 무서워 보인다고 하대받는 세상이라니.. 너무함다.."
흑흑. 우는소리를 내지만 진짜로 우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하긴 진짜 울었으면 저지먼트 부장 인성논란이 날지도 몰라요(농담)
"그게 기술인 검다. 쓰다듬고 싶은 거랑 쓰다듬을 수 있는 것의 미묘함을 조정하는 거지여?"
관심을 떼는 듯 했을 때 무릎 위로 점프해서 올라온 고양이를 잠깐 바라보다가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듯 하는 것처럼 하면서도 일종의 보상을 주려는 것처럼 슬쩍 쓰다듬어보려 합니다. 물론 속으론 고양이털이 많이 붙는 건 그런데.. 같은 생각을 했으려나.
부드럽긴 하지만 별로 볼만한 건 아니고. 사이코메트리를 써보면 고양이에 대한 몇가지 정보가 있겠네요.
적어도 어디가 아프다. 같은 걸 몰라서 애태우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매일매일이나 주기적으로 한다면 알 수 있는 편리한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조금 아팠지만 나아졌다. 정도의 수준일까요.
유혹하듯 흔드는 낚싯대는.. 어쩌면 한참 놀고 온 터라서 흥미가 없을지. 아니면 그럼에도 또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958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08:21+TMI!
놀랍게도 유천영은 존대캐이다. 다만, 시간이 좀 많이 흐른 후에 반존대나 반말, 하대로 바뀌지만 최정우 부장님은 시간이 흘러도 명령이 아닌 이상 영원 아니면 오랫동안 존대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직위도 높고, 능력도 높고, 나이도 자신보다 어린 게 아닌데 밉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물론 이미 그른 것 같아서 만회할 방도야 여러 개 생각하긴 했지만 아직까진 필요성을 못 느낀다. 호감을 얻지 않는 게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 -
959 소금-훈련 (XnnRVT4cBY) 2021. 5. 20. 오후 10:10:30>>0
수업이 다 끝나고 해가 완전히 지기 직전의 학교 운동장에서 모래주머니를 등에 지고 달리는 키작은 1학년 학생이 보였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훗날 해가 질 적에 악을 쓰며 달리는 이 학생을 해질녘(薄夜)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생겨났으며, 곧 그의 계수가 충분히 높아졌을 때 하나의 이명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
"설명할 시간 없다, 이게 오늘 목표량이다!"
땀에 젖은 주머니를 내려놓고 뻐근해진 몸을 이제서야 펴기 시작했을 때는 완전한 어둠이 드리운 시간대였다
//그리고 할일이 끝날때쯤 되니 야밤중이 되었죠.. 갱신해봐요! o(* ̄▽ ̄*)o -
960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11:01주현: 애초에, 같은 나이인데 이 정도나 엄청난 격차가 있다니 저처럼 평범한 학생들은 부담스럽습니다.
시후: 언제부터 주현주현이 평범했어?! 요즘 기준 이상해!
주현: 한시후...입 다물어. -
961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11:13소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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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12:13사실, 찬율이나 노을이나 찬율이에게도 오랫동안 존대일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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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10:12:27"하대한 적 없어. 다른 이들이 들으면 오해할만한 말은 삼가해줘. 누가 보면 내가 괴롭히는 줄 알겠어."
흑흑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정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적어도 자신은 하대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저 눈빛이 무섭다고 말을 했을 뿐이지. 물론 시현이 고양이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안광이 꺼진다는 것은 적어도 좋은 징조는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얌전히 시현에게 쓰다듬을 받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정우는 아랫입술을 약하게 깨물었습니다. 대체 자신과 저 애의 차이가 뭔데. 대체 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정우는 빤히 고양이를 바라봤습니다.
"그, 그게 뭔데. 나는 그저 그냥 한번 쓰다듬고 싶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이야?"
물론 잘하는 행동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잘못이라고 한다면 조금 생각을 해야할까 생각을 하며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낚시대를 바라보면서 정우는 일단 한숨을 내쉬면서 낚시대를 갔다놓았습니다.
그러다가 정우는 잠시 생각을 하며 비장의 카드를 쓰겠다는 듯이 자신의 책상으로 향했습니다. 드르륵. 자물쇠를 열어서 서랍을 연 후에 그 안에서 츄르를 꺼냈습니다.
"제 아무리 도도한 고양이라도 이건 거부하지 못하겠지. 자. 와라. 이노야."
이래도 오지 않겠냐는 듯이 정우는 츄르를 뜯은 후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손가락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
.dice 1 2. = 2
1.나 고양이는 절대 레벨 파이브의 곁에 가지 않는다.
2.츄르라면 어쩔 수 없지. 도도하게 걸어서 한 입 -
964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12:31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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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13:14어서 와요! 소금주!
아무튼 천영이는 그렇군요. 정우는 적어도 동갑에게는 말을 편하게 놓으라고 하고, 너무 아이기스로서 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본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
966 하제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15:24하제는 한 음식점 앞에 우두커니 서서 주변을 둘러본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부실에서 이노와 같이 시간을 죽이고 있었는데, 왜 이런 곳으로 왔냐 하면은...
저번 커플 게임의 답례를 받아내러 온 것이다. 마침 연락이 오기도 했고...
사실 그때 얻어먹은 와플로도 만족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외식 약속까지 잡힐 줄은 몰랐었다.
그래도 사양하지 않기로 했다. 먹는 건 못 참으니까.
휴대폰을 들여다 보고, 주변을 훑어보고 한다. -
967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16:02아, 혹시나 오해할까봐 말하자면 물론 천영이가 부담스러워서 존대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자신이 하는 일에 지장이 적당히가 아니라 너무 크게 가면 불편해지니까 그러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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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16:19소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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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16:46>>967 +불호감이나 악감정을 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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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17:29뭔가 천영이는 노을이가 다시 만나서 '아 그때 그 사람이 이 선배구나!' 해야 저지먼트 부원이라는 걸 인지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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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후 10:17:54터르써크... 🛌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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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하제주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18:57호치주 어서와~~(이불 덮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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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소금주 (XnnRVT4cBY) 2021. 5. 20. 오후 10:19:11호치주도 어서와요! 좋은 저녁.. 아니 밤이로군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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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20:08어서 와요! 호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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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20:57>>970 노을이가 주현이 천영이란 걸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일부러 시후가 몇 번 주현이 이름을 흘리기는 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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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21:32어서와요, 호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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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10:23:24"흑흑흑.. 아이고 저지먼트 부장님이 일개 대원에게 그렇게 대하시다니.. 너무해욧..."
하다가도 싹 표정을 지웠다가 다시 방글방글 웃네요. 오해할 만한 발언을 했지만, 본인은 전혀 문제없는 무언가일까요? 안광이 꺼지는 건.. 시현을 읽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잘못이라는 얘기는 한 적 없슴다."
그저 조금 서투르실 뿐인 검다. 라고 말하다가 으음.. 하고는 퍼스트-클래스의 위엄이 높으면 그 격에 맞는 표범은 정중해지지만 아기고양이는 바들바들거릴지도 모른다고요? 라는 말을 발랄하게 하지만 츄르를 봅니다. 그러다가 무릎 위에서 내려가도 별로 신경을 안 씁니다.
"츄르는 어쩔 수 없져."
츄르! 하는 걸 읽었을까? 그리고 고양이는 츄르를 핥을 것인가. 아니면 핥고 나서 앙 하고 깨물 것인가가 밝혀진다.. 시현은 고픈 쪽이 돌아오겠지. 같은 무관심함을 생각하는 걸까요. -
978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23:56.dice 1 2. = 1
1.햝기만 했다.
2.꽉 깨물었다. -
979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10:28:03"내가 대체 뭘 했다는거야?! 난 그저 눈빛이 무섭다고만 했어!"
누가 들으면 큰일날 소리를 한다고 하면서 정우는 주변을 빠르게 바라봤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다는 것에 정우는 안심했습니다. 저지먼트 부원을 괴롭히는 부장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절로 저었습니다.
일단 츄르를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정우는 미소 지었습니다. 손가락 위에 올린 츄르를 햝아먹으면서 맛있게 즐기는 고양이가 어찌나 귀여운지. 평소에 짓는 인위적인 딱딱한 표정이 풀려 해맑은 표정이 되었습니다. 그 틈을 타서 손을 올려보지만 정말 무섭게도 고양이는 앞발로 치면서 방어했습니다.
"......"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와중 고양이는 츄르를 다 먹었으니 볼일이 없다는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시현의 무릎 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몸을 말았습니다.
"나. 대체 고양이에게 무슨 잘못을 한거야?"
잘못한 것은 없고 먹을 것도 줬는데 너무 차가운 거 아니냐는 듯이 정우는 살며시 섭섭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허나 표정 관리를 위해서 애써 눈에 힘을 꽉 주니 평소에 짓는 인위적인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애초에 기르게 해준 것은 나인데 왜 정작 나에게는 정을 안 주는거야." -
980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28:42지나가던 시후: 나도 저거 갖고 싶어!
지나가던 주현: 삿대질은 나쁘다. 그래서, 네가 고양이가 갖고 싶다고?
지나가던 시후: 아니! 저 안광 on/off 기능!
지나가던 주현: 불가능.
지나가던 시후: 너무해! 나도 켜보고 싶단 말이야! 정 그렇다면 저 눈을...
지나가던 주현: 제발 좀...(잔소리) -
981 노을-하제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29:13노을이는 외출 준비로 분주하다. 기다란 갈색 머리를 '대충 묶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참을 거울 앞에 서있었다. 코튼 재질의 흰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싱싱한 당근이 든 크로스백까지. 기숙사 방문을 나서면서, 침대에 앉혀놓은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바라보며 방싯 미소를 짓는다.
...
"선배!"
반가운 목소리와 분주한 발걸음. 휴대폰을 들여다보던 하제의 앞에 해맑게 웃는 토끼를 닮은 얼굴이 불쑥 나타난다.
"많이 기다렸어요? 나 안 늦었는데!"
허둥지둥 휴대폰을 꺼내어 화면을 켜서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고. 그리고 선배를 올려보며 이히히 웃어 보이고.
"안 늦었어요!" -
982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30:12>>975 그냥은 전혀 모르고, 천영이가 말해줘야 알아볼 것 같아요!
호치주 안녕하세요~!! -
983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31:29뱅크 확인했는데 천영이의 이명은 마키나군요. 데우스 X 마키나가 생각나서 검색해본 결과 기계를 라틴어로 한 거네요! 천영이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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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32:09오오오오옹 헐.. 마키나 완전 멋진 이명이에요! 어감도 짱좋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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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34:29천영: 그러고보니까 그런 일이 있었죠. 말해줄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만.(생각해보니 배신당한 얼굴을 보고 싶어서 계획한 만남이었지. 빌드업을 좀 짜야겠어. 너무 질질 끌리면 놔버리거나...그러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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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34:49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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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시현-정우 (wxzruveRVE) 2021. 5. 20. 오후 10:34:52"어떻게 눈빛이 무섭다는 말을 대놓고 말하실 수 있슴까.. 흑흑흑.."
눈빛이 무섭다는 것은 곧 저지먼트에 어울리지 않고 간접적으로 퇴부를 종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슴까.. 같은 되도 않는 말을 하지만 뒤끝이 있지는 않으니 다행일까요.
"헤에. 그 인위적인 무게감 표정 때문이 아니겟슴까?"
좀 더 표정 풀렸으면 앞발로 차진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 아님까? 라고 말하면서 무심한 듯 한번씩 쓰다듬어주는 시현입니다.
"아니면. 무해하고. 온순한 척을 하면서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도 어떻슴까?"
어디서 주워들은 거지만 그래도 일렉트로키네시스였나. 그쪽은 동물들이 아예 피한다고도 하는 썰이 있는데 그것보단 나은 게 아니겠슴까? 라는 농담을 하면서 느긋하게 기댑니다.
"고양이가 하는 생각을 읽어볼까여.."
읽어서 정우에게 말해주려나. -
988 천영주 (guXYkNoodI) 2021. 5. 20. 오후 10:38:02천영이는 속으로는 누구에게나 반말을 합니다.
혹시나 제가 이렇게 Tmi를 과다하게 푸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천영이는 엄청 등장 비율이 높게 나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등장 비율이 엄청 적을 거라 와르르 풀어도 별 문제가 없어서 그렇다고 알아두시면 됩니다!(아무도 물어본 적 없어!) -
989 호치주 (mTmiSN8s/U) 2021. 5. 20. 오후 10:39:43>>972-982 그그러게요 모두 좋은 밤이에요. 일상은... 일상은... 아직 안 이어도 되는구나
이번 주는 굉장히 빨랐네요. 하지만 그건 석가탄신일 덕분이었다는 점... -
990 정우 - 시현 (.wliKA.Dj.) 2021. 5. 20. 오후 10:42:22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을 놀리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며 정우는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무엇을 말해도 자신이 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기에 굳이 불바다 속으로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후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아무튼 자신의 표정을 지적하는 시현의 말에 정우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끙 소리를 냈습니다.
"아니,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지먼트 부장이고, 퍼스트클래스니까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가 있고 그러면 어느 정도 이미지라는 게 말이지."
말 끝을 맺지 못하는 것이 어느 정도 자신도 느끼는 것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허나 그것을 끝까지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정우는 온순한 척을 하라는 말에 잠시 생각을 하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무해하고 온순하게 느낄만한 이미지는 무엇일지. 그렇게 잠시 생각을 하다 정우는 작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봤습니다.
"이야옹~"
이후 들려오는 말에 정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기껏 부드럽게 고양이 울음소리를 정말로 부드럽게 연하게 내봤지만 저 고양이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오히려 눈을 감았습니다. 무안함과 자괴감에 정우는 쓰고 있는 하얀색 빵 모자를 벗은 후에 자신의 얼굴을 가려버리면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퇴근할게. 다른 애들에게 아이기스는 오늘 매우 바쁘고 급한 일이 있으니까 나가야한다고 이야기해줘. 그리고 김에 고양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말해줘."
그것은 일단 듣고 싶긴 했는지 얼굴을 가려버리며 정우는 괜히 약하게 땅에 발을 콕콕콕 찔렀습니다. -
991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44:07네! 아무리 생각해도 마키나라는 이명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혹시 다른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주시면 바꿀 수도 있어요! 일단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이네요!
음. 그리고 이건 조금 얘기해야할 것 같은데 일단 메인 캐릭터가 천영이인데 천영이라는 애의 비중이 적다는건가요? 그럼 그 시후라는 애가 사실상 메인인건가요? -
992 노을주 (SXvc3tj9Pc) 2021. 5. 20. 오후 10:44:52천영이와 제대로 친해지려면 시간이 꽤나 필요할 것 같네요..!
고양이 울음소리 누가 낸거야? 뭐? 목화고 저지먼트 부장이 낸 거라고~?? -
993 하제 - 노을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45:18휴대폰을 바라보던 하제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든다.
노을이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그녀를 바라본다.
"왔냐."
밋밋한 무표정에, 무심한 목소리다. 이래뵈도 사실 먹을 거 생각에 속으로는 기대 중.
"많이 기다렸다고 하면 어쩔 건데."
퉁명스레 내뱉는다. 노을의 말대로 늦지도 않았고, 사실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지만!
"일단 들어가자..."
하제가 먼저 음식점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
994 소금주 (XnnRVT4cBY) 2021. 5. 20. 오후 10:45:59>>992 다시 한번 들어보죠, (드르르륵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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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하제 - 노을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46:09네코미미 정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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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46:10그리고 김에 묻는건데 그 주현이라는 이는 유령인건가요?
그러니까 천영이가 1인 2역을 하는게 아니라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존재하고 있는 유령 그런 존재인건가요? -
997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46:50지금 여기에 세화주가 없는 것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캡틴이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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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태란주 (8ffvAkuQe6) 2021. 5. 20. 오후 10:47:25집 최고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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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하제 - 노을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47:34좋아 세화주가 오면 situplay>1596249147>990을 보여주는걸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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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Captain ◆ABgtXke9Vs (.wliKA.Dj.) 2021. 5. 20. 오후 10:47:49이보시오! 하제주!!
아무튼 어서 와요! 태란주! -
1001 하제 - 노을 (RoWhQ63/So) 2021. 5. 20. 오후 10:47:53태란주 어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