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908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걸음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 5. 15. 오후 1:06:59 - 2021. 6. 13. 오후 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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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후주 ◆oEH32XWGnI (aOa8ijHS0c) 2021. 5. 15. 오후 1:06:59[>>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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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
1 윤시후 (aOa8ijHS0c) 2021. 5. 15. 오후 1:07:26"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
2 한봄 (aOa8ijHS0c) 2021. 5. 15. 오후 1:07:36"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
3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2:11:01에이~ ㅇㅇ 이는 가족이라구~ 남매!(자신의 콧망울을 톡,하고 건드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아니이, 그렇다는게 아니라아~(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자신의 입술을 매만진 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헙, 하며 정신을 차리더니 자그마한 두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막아버린다.)우우... 이제는 진짜 가야할 시간이야아.(당신을 따라 몸을 일으킨 소녀가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짐을 챙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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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2:11:49#예에~!!!!! 서른걸음이야아!!!!!!(꼬옥❤️)
#봄주두 시후주처럼 토스트 해먹었다구우~!!!!(비비적❤️) -
5 시후주 ◆oEH32XWGnI (cn3sJnek56) 2021. 5. 15. 오후 2:28:57그래도 싫은데. 최대한 줄여줘.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을 듣고는, 할말이 많은 표정을 짓는 소년이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한다.) 그럼 뭔데~ 거짓말도 아닌데~ (애교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소녀를 꼬옥 안아주며 키득거린다.) 하여튼 귀엽게 군다니까 ? ( 소녀가 헙하고 입술을 막자 그것이 웃긴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준다.) 그래그래, 얼른 나가서 오토바이 타고 학원으로 가자. ( 열쇠를 챙긴 소년이 먼저 문을 열고 나가선 소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 자, 아가씨~ 나가시면 헬맷부터 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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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후주 ◆oEH32XWGnI (cn3sJnek56) 2021. 5. 15. 오후 2:29:35# 드디어 서른걸음!!! 이대로 쭉쭉 나아가자!! (뽀뽀♥3♥)
# 앗! 정말??? 잘했어!!! (비비적♥) -
7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2:46:35>>5
네가 싫다니까 당연히 줄여야지.(할말이 많은 표정을 짓던 당신이 애써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치만 여태껏 나한테 예쁘다고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었는걸???(자신을 꼬옥, 안은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던 소녀는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네네~ 알았다구요오~(짐을 챙긴 소녀는 먼저 문을 열고 나간 당신이 자신을 기다리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입구로 향하며 말하고는 신발을 신는다.) -
8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2:47:04#히히, 쭉쭉~ 나가자구우!!!!!(맞뽀뽀 ❤️3❤️)
#예에~ 칭찬받았다아!!!(꼬옥❤️) -
9 시후주 ◆oEH32XWGnI (BS2x2VWFU.) 2021. 5. 15. 오후 3:00:36>>7
그래그래, 아주 좋은 생각이야. ( 소녀의 친구가 했던 말들을 또렷히 기억하고 있었기에, 그녀석은 최고로 멀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확고한 소년이었다. 소녀에게 고자질을 할 순 없었기에 말하지는 않지만.) 그거야, 예쁘다고 하면 봄이는 도망갈 것 같으니까? ( 소녀가 하는 말에, 태연히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자기가 하던 것을 되돌아보라는 듯 피식 웃으며 말한다.) 나도 헬멧을 쓰고.. (소녀와 함께 밖으로 나온 소년은 소녀것을 따로 준비해둔 모양인지, 소녀에게 자그마한 헬멧을 건내곤, 자신도 원래 쓰던 헬맷을 착용한다. 그리곤 지난번 처럼 소녀를 번쩍 들어서 오토바이에 앉힌다.) 자, 그러면 허리 단단히 잡으세요. 출발합니다~ ( 오토바이에 올라탄 소년이 능청스럽게 시동을 걸며 장난 섞인 말을 던진다.) -
10 시후주 ◆oEH32XWGnI (BS2x2VWFU.) 2021. 5. 15. 오후 3:01:16# 좋아좋아~!! 봄주랑 함께라면 완전 가능이야!! (꼬옥❤️)
# 이따 저녁에도 맛있는걸로 먹는거다?? (쓰담❤️) -
11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3:33:13>>9
내가 도망을...! 갈 수도 있을 것 같네에.(당신이 태연히 어깨를 으쓱이고는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은 소녀가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건넨 헬멧을 머리에 쓴 소녀는 자신을 번쩍 들어 오토바이에 앉힌 당신이 오토바이에 올라타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키득키득 웃으며 당신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
12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3:33:57#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있을 테니까안!!!!(맞꼬옥❤️)
#히히,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먹기야아!!!!(비비적❤️) -
13 시후주 ◆oEH32XWGnI (GQcIg6IM6M) 2021. 5. 15. 오후 3:47:30>>11
그치? 아마 봄이는 부끄러워서 막 도망갈걸?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는 것을 확인한 소년은 키득거리며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대꾸한다.) 자, 그러면 갑니다~( 소녀가 자신을 꼬옥 끌어안는 것을 느낀 소년은 천천히 골목을 빠져나간다. 부드럽게 도로로 나온 소년은 소녀의 학원 위치는 진작 알아뒀다는 듯 묻지도 않고 재빠르게 그곳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흐음, 오늘따라 신호를 잘 받는게 영 마음에 안드네. 이러면 너무 빨리 가버리는데. ( 타이밍 좋게 자꾸만 맞아떨어지는 초록불을 보며 소년이 아쉽다는 듯 말한다. 오토바이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학원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고, 곧 학원 앞에 도착했다.) 짠, 도착입니다~ 우리 봄이 학원~ -
14 시후주 ◆oEH32XWGnI (GQcIg6IM6M) 2021. 5. 15. 오후 3:48:12# 그럼그럼~!! 하여튼 봄주는 든든하다니까~! (뽀뽀❤️3❤️)
# 응! 그리고 와서 칭찬 받을게!! -
15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4:13:46>>13
(당신이 그럴 줄 알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린다.)(당신의 뒷자리에 앉아 빠르게 지나쳐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당신을 꼬옥, 끌어안고 있던 소녀는 아쉽게도 학원앞에 도착하게 되자 조금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너무 빨리 도착해버렸잖아아... -
16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4:14:22#히히, 든든한 봄주만 믿으라구우~!!!!(맞뽀뽀 ❤️3❤️)
#좋아좋아~!!! 꼭 그렇기야아!!!!(비비적❤️) -
17 시후주 ◆oEH32XWGnI (XJK3nriUX6) 2021. 5. 15. 오후 4:29:36>>15
뭐, 아무튼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 봄이는 엄청 예쁘다는거야. 알겠어? 잘 기억해놔. (소년은 입술을 삐죽거리는 소녀의 입술을 톡톡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키득거린다.) 대신에 이따가 집에 갈때도 일찍 갈테니까 집 앞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어때. 나쁘지 않지? ( 시무룩해진 소녀의 헬맷을 벗겨주며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그러니까 힘내서 공부하고 나와서 연락해. 근처 카페에 있을테니까.( 소녀의 볼을 살살 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18 시후주 ◆oEH32XWGnI (XJK3nriUX6) 2021. 5. 15. 오후 4:29:56# 히히, 아주 멋지고 든든하다니까 우리 봄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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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4:43:52>>17
알았다구우...(자신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린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우웅.. (자신의 헬멧을 벗겨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나 내려줘.(자신의 볼을 살살 만진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향해 양팔을 뻗는다.) -
20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4:44:21#(꺄르르)시후주도 아주 멋지고 든든하다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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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후주 ◆oEH32XWGnI (ykroy2tw4Y) 2021. 5. 15. 오후 4:57:34>>19
왜 그렇게 힘이 없으실까? (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웅얼거리자 궁금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자자, 화이팅하고 공부하러 다녀오는거야. 나도 봄이랑 같이 있고 싶다구.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이 클걸? ( 소녀가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다.) 읏차~ 내려들게요~ (소녀를 안아들어 내려주려던 소년은 이내 슬그머니 소녀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힘내라는 표시야. 얼른 다녀와. (소녀와 눈을 맞추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22 시후주 ◆oEH32XWGnI (ykroy2tw4Y) 2021. 5. 15. 오후 4:57:56# 정말???? 그건 기쁜 말이네~ 더 열심히 해야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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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5:10:29#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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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8:12:19>>21
아니이.. 아닌걸 맞다고 해야하니까안...(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하는것이 들리자 알았다는듯 힘없이 고개를 끄덕거리던 소녀는 자신을 안아든 당신이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자신을 내려주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다.) ..얼른 다녀올테니까 모르는 여자랑 이야기도 하지말구, 얌전히 잘 있어야해.(눈웃음을 짓는 당신과 눈을 맞춘 소녀가 까치발을 들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 -
25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8:12:33#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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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시후주 ◆oEH32XWGnI (aAlilT4nCw) 2021. 5. 15. 오후 8:29:43>>24
아니, 봄이는 정말 내 말 안 믿는구나? (소녀가 힘없이 웅얼거리자, 서운하다는 듯 소년이 오히려 더 힘빠진 목소리로 말한다.) 별 걱정을 다하네. 그래도 커피는 사도 되는거지? 커피 알바는 대부분 여자애들이던데. ( 소녀가 까치발을 들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하는 말에, 의외로 소녀가 소유욕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자자, 얼른 들어가. 시작하겠다. 응? (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27 시후주 ◆oEH32XWGnI (aAlilT4nCw) 2021. 5. 15. 오후 8:30:01#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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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8:33:53>>26
네 말을 안믿는다는게 아니라아..(당신이 힘빠진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그런 당신의 모습에 당황한듯 안절부절 못한 소녀가 우물쭈물 하며 당신의 손을 살짝 잡는다.)응? 당연히 커피는 사도돼지이~!(당신이 장난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응, 다녀올게.(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자그마한 손을 흔들며 말하고는 이내 아쉬운 발걸음으로 학원에 들어간다.) -
29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8:34:15#네에!!!! 삼겹살이랑 목살 구워먹고 왔지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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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후주 ◆oEH32XWGnI (Mut2syZb1.) 2021. 5. 15. 오후 9:11:59>>28
그러면 이제 봄이도 나는 예쁘다~ 하고 생각하고 다녀. 응? ( 소녀가 우물쭈물 하다가 손을 잡아오자, 그 손을 잡은 소년이 자신감을 갖으라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다른 여자랑은 이야기 하지말라길래~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가 들어가는 것을 본 소년은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곤 평소에 즐겨가는 카페로 향한다) -
31 시후주 ◆oEH32XWGnI (Mut2syZb1.) 2021. 5. 15. 오후 9:12:25# 우리 봄주 잘했네!!! (비비적♥)
# 맛있었겠다!!! (쓰담♥) -
32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9:23:00>>30
...알았어~(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졌다는듯 피식, 웃으며 말한다.)내가 말한 다른 여자는 번호달라고하구 그러는 여자들 말하는거지이!(안도한듯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학원에 들어가 강의를 들은 소녀는 강의가 끝나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당신에게 가기위해 분주하게 짐을 챙긴다. "봄아, 나 궁금한게 있는데." 학원입구를 막 나서려던 자신을 한 남학생이 붙잡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던 소녀는 이내 남학생이 물어오는 문제에 대해 풀이를 하며 함께 학원밖으로 나온다.)...그래서 답은 3번이야. 어때, 이런식으로 풀이하면 쉽게 풀리지?(자신이 맑은 미소를 지으며 뿌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남학생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고맙다는말과 함께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자신에게 건네자 고맙다고 말한 소녀는 이내 남학생과 작별인사를 하고는 당신을 찾는듯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33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9:23:29#히히, 엄~청 맛있었다구우!!!!!(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34 시후주 ◆oEH32XWGnI (Mut2syZb1.) 2021. 5. 15. 오후 9:38:59>>32
( 소녀가 끝날 때가 되자 오토바이를 몰고 학원으로 돌아온다. 오토바이를 세워두곤 근처에 서서 소녀가 나오길 기다리던 소년은 소녀가 보이자 다가가려다 어떤 남자애랑 딱 붙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곤 멈춰선다.) 한봄. ( 소년은 물끄러미 바라보다 천천히 손짓을 한다.) 이리 와. (소년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내가 왠만하면 남자애들이랑은 어울리지 말랬잖아. (팔짱을 낀 소년이 왜 그랬냐는 듯 소녀를 응시한다.) -
35 시후주 ◆oEH32XWGnI (Mut2syZb1.) 2021. 5. 15. 오후 9:39:45# 시후주는 닭볶음탕!!! (꼬옥♥)
# 그나저나 봄이 큰일났네~ (뽀뽀♥3♥) -
36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9:57:44>>34
윤시ㅎ...(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당신을 발견한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려던 소녀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보고는 멈칫거리더니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간다.)응? 저 애가 모르는 문제가 있다길래 알려준것뿐인데.(팔짱을 낀 당신이 왜그랬냐는듯이 자신을 바라보자 당황한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소녀가 이내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 -
37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9:58:44#우와아!!! 시후주도 맛있게 잘 먹었네에???(맞꼬옥❤️)
#(키득키득) 아직 사태파악이 안된 봄이라구~(맞뽀뽀 ❤️3❤️) -
38 시후주 ◆oEH32XWGnI (ygRGIev53A) 2021. 5. 15. 오후 10:13:27>>36
하아...( 소녀의 말을 들은 소년이 깊은 한숨을 내쉰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너무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물어볼거면 안에서 물어봤겠지. 그게 순수한 의도였다면 말이야. ( 소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신나선 걸어가는 남학생의 뒷모습을 응시하다가 한숨을 뱉어낸다.) 여기서 저 녀석이 기다리고 있던 건 너랑 어떻게든 이야기를 해보려고 그런거라고... (소년은 '바보야' 라는 말을 덧붙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
39 시후주 ◆oEH32XWGnI (ygRGIev53A) 2021. 5. 15. 오후 10:14:14# 고럼!! 칭찬 받으려면 잘 먹어야지!! (비비적❤️)
# 여기 봄이는 진짜 순수하네~!! 누가 봐도 저건 마음이 있어서 말을 걸어온건데!! ㅋㅋㅋ (쓰담❤️) -
40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0:19:03>>38
...나는 그냥 모르는 문제가 있다길래 알려준것뿐인데 왜 나한테 화내...?(자신의 말을 들은 당신이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어이없다는듯이 남학생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약간 울망거리는 목소리로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그리고 정말 모르는 문제를 물어본걸수도 있잖아.(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마주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1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0:19:33#순수한 봄이는 아무것도 모른다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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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후주 ◆oEH32XWGnI (bUiKHGR.aw) 2021. 5. 15. 오후 10:30:21>>40
자, 잘 생각해봐. (소녀가 억울하다는 듯 말하며 울망거리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소녀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듯 말한다.) 뭐, 그럴 수도 있지. 근데, 굳이 여기까지 나와서 불편하게 서서 물어볼까..? 내 이야기를 잘 들어봐, 봄아. ( 소년은 웅얼거리는 소녀에게 손바닥을 내밀어선 멈추라는 듯 제스처를 해보이더니 조용히 말을 이어간다.) 자, 내가 학원을 다니고 있어. 그런데 너는 여기서 내가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고. 근데, 왠 여자애 하나가 막 옷 매무새도 고치고, 머리스타일도 만져가면서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그러다가 내가 봄이를 만나러 나오려고 하고 있었고, 봄이도 날 보고 다가오려는데, 그 여자애가 나한테 다가와서 막 달라붙어선 친한 것처럼 말을 걸려고 괜히 책을 꺼내선 막 물어보면서 둘이서 막 시간을 보내는거지. 그럼 어떨 것 같아? (소년은 소녀가 했던 과정들을 반대로 들려주며 소녀에게 부드럽게 말하곤 어떻냐는 듯 바라본다.) -
43 시후주 ◆oEH32XWGnI (bUiKHGR.aw) 2021. 5. 15. 오후 10:30:42# 그래서 시후시후가 봄이한테 눈높이 교육을 시작할거라구 ㅋㅋㅋㅋ!!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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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0:48:23>>42
(한숨을 내쉬며 손바닥을 내민 당신이 예를 들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훌쩍이며 듣던 소녀가 히끅거리는 소리를 내더니 입술을 파르르, 떤다.)기분이... 엄청 안좋을것같아아....(입술을 삐죽거린 소녀가 울망거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그치만.. 나는 그냥 물어보길래 답해준것뿐인데.. 걔가 밖에서 그러고있는줄은 몰랐는데...(눈가를 손등으로 비비적거리며 닦아낸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 -
45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0:49:20#(키득키득) 시후시후 선생님의 눈높이 교육은 과연 성공할것인가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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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시후주 ◆oEH32XWGnI (M96RSrsmxU) 2021. 5. 15. 오후 11:00:52>>44
(입술을 삐죽거리는 소녀의 말을 잠자코 듣는 소년이었다.) 막 날 그렇게 기다리던 애가 일단 봄이도 있고 하니까 슬쩍 가버렸어. 근데, 오늘도 내가 이야기를 들어줬으니까 내일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 계속해서 말을 걸어올거야. 아마, 저녀석도 그럴거고. (소년은 눈가를 비비적대며 닦아내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을 마무리 한다. )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겠어? 그럴 때는 그냥 단호하게 밀어내야겠지? (소년은 알았냐는 듯 소녀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내 마음도 좀 이해하겠어? 내가 말했잖아, 우리 봄이는 예쁘고 매력적인데.. 자꾸 자기가 자각이 없어서 저렇게 슬금슬금 다가온다구. ( 그만 울라는 듯 뚝 하는 소리를 낸 소년이 조곤조곤 말을 해준다.) -
47 시후주 ◆oEH32XWGnI (M96RSrsmxU) 2021. 5. 15. 오후 11:01:13# 눈높이 교육 후 당근은 예정이니까 성공하지 않을까??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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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15:20>>46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게에...(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을 마무리한 당신이 자신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살짝 물기어린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뚝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조곤조곤하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옷자락으로 묵묵히 눈가를 닦아낸다.)....나 이제 집에 갈래.(시선을 바닥에 둔 소녀가 울적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9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15:47#(키득키득) 시후시후 쌤의 성공을 바란다구~!!!(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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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후주 ◆oEH32XWGnI (ykroy2tw4Y) 2021. 5. 15. 오후 11:25:27>>48
그래, 다음부터 그러면 되는거야.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웅얼거리는 말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체 말한다.) 잠깐잠깐, 이대로는 못 보내지. (소녀가 울적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그리곤 그대로 소녀를 망설임 없이 끌어안는다.) 우리 귀염둥이 이렇게 훌쩍이면서 어떻게 집에 보내겠어. 잠깐 옆에 카페 가서 달달한 코코아라도 먹고 가자. 그거 마실 시간은 있을거야.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춘 소년이 이제 그만 울적한 표정을 지으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같이 갈거지? -
51 시후주 ◆oEH32XWGnI (ykroy2tw4Y) 2021. 5. 15. 오후 11:25:53# 이제 당근 시간이야 당근!! (비비적❤️) 우리 봄이 활짝 웃게 해서 집에 들여보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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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35:25>>50
(울적한 목소리로 웅얼거리고는 발걸음을 옮기려던 소녀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당신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끌어안자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않은채 훌쩍이는 소리만 낸다.)...케이크도.(자신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울적한 표정을 지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3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36:42#시후시후의 당근 작전이 절반은 통했다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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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후주 ◆oEH32XWGnI (Xg9hsIhs2Y) 2021. 5. 15. 오후 11:45:06>>52
케이크는 기본 아니야? (웅얼거리며 울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녀의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이미 생각하고 있었다는 듯 말한다.) 자,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 전에 그렇게 울상 짓고 있으면 맛 없다는데 어떻게 하지? (소녀의 울적한 표정을 해결하고 먹으러 들어갈 생각인지 방긋 웃으며 소녀와 눈을 마주하려고 소녀의 앞으로 가서 눈을 맞춘다.) 자, 예쁜 눈, 예쁜 입~ 얼른~ -
55 시후주 ◆oEH32XWGnI (Xg9hsIhs2Y) 2021. 5. 15. 오후 11:45:26# 자, 절반 더 성공시켜야지 그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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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48:15#남은 절반도 화이팅이라구~(키득ㄱ윽)(맞뽀뽀 ❤️3❤️)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57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1:03:46>>54
(자신의 말을 듣고 피식, 웃은 당신이 방긋 웃으며 자신과 눈을 맞추자 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한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젓는다.)..그럴 기분 아니란 말이야아...(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품에 포옥, 얼굴을 묻어버린다.) -
58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1:04:08#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59 시후주 ◆oEH32XWGnI (Vm/PppnqsQ) 2021. 5. 16. 오후 1:18:51>>57
원래 이건 그럴 기분 아닐때 하는거야.( 소년은 뭘 모른다는 듯 자신의 품에 얼굴을 묻은 소녀를 토닥여주곤 조심스럽게 다시금 떼어내선 눈을 마주한다.) 그럴 기분이 아닐때, 환하게 웃고 맛있는 걸 먹으면 그게 더 맛있어지고 그런 법이거든. ( 소년은 소녀를 다독이듯 부드럽게 속삭였고 볼을 살살 매만져준다.) 내 말 믿지? 한번만 해보자, 응? -
60 시후주 ◆oEH32XWGnI (Vm/PppnqsQ) 2021. 5. 16. 오후 1:19:07#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잤어요?? -
61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1:38:57>>59
....너 미워.. 웃을기분 아니라는데 왜 계속 웃으라고하는건데...(자신을 토닥이던 당신이 자신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떼어내서는 눈을 맞춘채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진짜 나빴어, 미워.(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조금 진정이 된듯한 소녀가 투정부리듯이 말한다.)막, 갑자기 화내구 지금은 웃으라고 하구.. 내가 아까 걔랑 이야기해서 화나는건 알겠는데.. 너 진짜 너무해.(당신의 시선을 피한 소녀가 어린아이가 투정을 부리듯이 중얼거린다.) -
62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1:39:26#완~전 잘자구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고왔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63 시후주 ◆oEH32XWGnI (WnEWUb3PXQ) 2021. 5. 16. 오후 1:51:19>>61
그야, 봄이는 웃는 얼굴이 예쁘니까. 그리고 방금 전에 화낸건 너도 이해한 거 아니었어? 너는 나한테 다른 여자애랑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 학원 갔잖아. ( 소녀가 투정을 부리듯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대꾸한다. ) 난 약속 지키고, 얌전히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봄이는 웃는거 한번 해주는게 어려운거야? 정말? (소년은 고개를 갸웃하며 되묻는다.) 나도 봄이한테 화내고 싶지 않으니까 웃고 있잖아. 그게 나쁘고 미운 일이야? -
64 시후주 ◆oEH32XWGnI (WnEWUb3PXQ) 2021. 5. 16. 오후 1:51:53# 샌드위치 먹었구나~ 아이 잘했다!! (꼬옥❤️)
# 시후주는 소보루빵!! (비비적❤️) -
65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07:17>>63
..화난거는 이해한다니깐. 그러니까 앞으로는 안그러겠다고. (한숨을 내쉰 당신이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바닥에 시선을 고정한채 말한다.)....그치만 웃음이 안나오는데 자꾸 웃으라고 하잖아. (당신이 고개를 갸웃하며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선을 올리더니 약간 물기가 어린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내가 웃을 기분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다시 시선을 돌려 벽을 바라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눈가를 손등으로 닦아낸다.).....기다려줬는데, 미안. 오늘은 그냥 빨리 집에 들어가고싶네. -
66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07:48#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는 오늘도 잘챙겨먹어서 엄~청 예쁘네에!!!!(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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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시후주 ◆oEH32XWGnI (usHZXjeK0Y) 2021. 5. 16. 오후 2:16:17>>65
... 그럼 헬멧 써, 한봄. ( 한숨을 내쉰 소년이 소녀의 말을 듣곤 오토바이에서 소녀몫의 헬멧을 가져와 건낸다.) 데려다줄테니까 준비해. 그게 네가 바라는거지? (소년은 소녀가 헬멧을 쓰면 올때처럼 태워줄 생각인지 얌전히 기다리며 말한다.) 누구는 웃을 기분이라서 웃는게 아니거든.. 그것만 이해해줘. (소년은 방긋 웃으며 말하고는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어 준비한다.) 늦지 않게 돌아가자. -
68 시후주 ◆oEH32XWGnI (usHZXjeK0Y) 2021. 5. 16. 오후 2:16:42# 히히, 그치? 엄청 예쁘지?? (뽀뽀❤️3❤️)
# 시후시후도 삐졌다..!! 큰일이야!! (꼬옥❤️) -
69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24:25>>67
(당신이 오토바이에서 헬멧을 가져와 자신에게 건네주자 헬멧을 받아들고 가만히 서있던 소녀는 방긋 웃으며 말한 당신이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자 헬멧을 오토바이 위에 올려놓더니 한걸음 뒤로 물러서며 고개를 젓는다.)....나 혼자갈래.(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정말 혼자 갈 생각인듯 뒤를 돌아선다.) -
70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25:01#엄~청엄청 예쁘다구우!!!!!(맞뽀뽀 ❤️3❤️)
#에에...!!! 둘 다 삐져버렸어어!!!!(맞꼬옥❤️) -
71 시후주 ◆oEH32XWGnI (viMvouIniA) 2021. 5. 16. 오후 2:35:21>>69
안돼, 한봄.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곤 돌아서자, 소녀의 손을 잡으며 고개를 젓는다.) 이건, 너랑 나의 약속이고, 나랑 할머님과의 약속이니까. 너는 데려갈거야. 정 오토바이가 타기 싫으면 걸어서라도 데려다줄게.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을 듣곤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난 약속 지킬거니까. 알아서 골라. 오토바이 타고 갈건지, 걸어서 같이 돌아갈건지. 그럼 원하는걸로 해줄테니까. ( 소년은 최대한 말을 골라서 차분하게 내뱉고는 소녀를 물끄러미 본다.) -
72 시후주 ◆oEH32XWGnI (viMvouIniA) 2021. 5. 16. 오후 2:35:45# 그럼 맘껏 예뻐해주면 된다구~!! (비비적❤️)
# 어떻게 되려나아..!! -
73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48:53>>71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차분하게 말하고는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것을 느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다시 뒤로 돌아선다.)...알았어, 가자.(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당신의 손을 놓더니 오토바이쪽으로 다가가서는 헬멧을 집어든다.) -
74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2:49:40#히히, 예뻐할 수 밖에 없다니까안~!!!!(꼬옥❤️)
#(키득키득)어떻게 되려나아~!!!!(비비적❤️) -
75 시후주 ◆oEH32XWGnI (XIqCDN5bUY) 2021. 5. 16. 오후 2:59:14>>73
(소녀가 헬맷을 집어들자 소년은 그대로 능숙하게 소녀를 안아들어 오토바이에 태운다.) .. 잠깐 기다려. 놓고 온게 있어서. (소년은 오토바이에 올라타려다 무언가 떠오른 듯 소녀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곤, 소녀를 기다리던 카페로 달려간다. 달려간 소년은 시간이 꽤나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지만 이내 손에 무언가를 들고 온다. 오토바이를 타도 흘리지 않게 잘 닫혀진 플라스틱 용기였다.) 이건 코코아라떼. 케익은 내일 사줄테니까 오늘은 이걸로 만족해줘. ( 소년은 그것을 소녀의 손에 쥐어주곤, 오토바이에 올라타선 출발한다.) -
76 시후주 ◆oEH32XWGnI (XIqCDN5bUY) 2021. 5. 16. 오후 2:59:40# 틱틱거리면서도 봄이 챙겨줄 건 챙겨주는 시후를 꺼내봤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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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06:26>>75
(자신을 안아든 당신에 의해 오토바이에 올라타게 된 소녀는 오토바이에 오르려던 당신이 기다리라고 하는말이 들려오자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당신이 돌아오지않자 당신을 찾으러가려는듯 오토바이에서 내리려던 소녀는 손에 무언가를 들고와서는 플라스틱 용기를 자신의 손에 쥐어준 당신이 오토바이에 올라타자 그런 당신의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오토바이가 출발하자 살짝 당신의 옷자락을 잡는다.) -
78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06:52#하여튼 봄이한테는 시후시후밖에 없다니깐~(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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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시후주 ◆oEH32XWGnI (pdL2590pMI) 2021. 5. 16. 오후 3:24:03>>77
(소녀가 자신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년은 안전운전을 해서 평소보다는 천천히 달려 소녀의 집으로 향한다. 얼마나 달렸을까, 소녀의 집이 있는 골목 입구에 멈춰선 소년은 괜히 할머님에게 오토바이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는 듯 오토바이를 그곳에 주차한다.) 자, 도착했으니까 내리자. (소년은 먼저 오토바이에 내려선 헬멧을 벗어 올려두곤 소녀를 내려주려 손을 뻗는다. 소녀를 가뿐하게 안아올려 내려준 소년은 헬멧도 직접 조심스럽게 벗겨준다.) .. 코코아라떼는 안 흘렀구나, 다행이네. (덤덤하게 소녀의 손에 들린 것을 보곤 중얼거리더니 소녀의 손을 잡고 소녀의 집을 향해 걸으려 한다.) -
80 시후주 ◆oEH32XWGnI (pdL2590pMI) 2021. 5. 16. 오후 3:24:27# 시후시후 한테도 봄이 밖에 없지만 말이야!!! (맞꼬옥❤️)
#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아..ㅠㅠ 봄주도 그래? (쓰담❤️) -
81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34:54>>79
(골목입구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먼저 내린 당신이 손을 뻗어 자신을 가뿐하게 안아 내리고는 헬멧을 벗겨주자 바닥에 시선을 둔채 얌전히 당신의 손길을 받던 소녀는 자신의 손에 들린 라떼를 보고 중얼거린 당신이 자신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하자 조용히 당신의 뒤를 따라 걷는다.)(한참을 조용히 걷기만 하던 소녀는 자신의 집 대문에 다다르자 당신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낸다.)....조심히가.(벽을 바라본채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집에 들어가려는듯 대문을 연다.) -
82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35:41#서로가 서로밖에 없는거라구우~(비비적❤️)
#우우우.. 여기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어....(꼬옥❤️) -
83 시후주 ◆oEH32XWGnI (00.OHEc1os) 2021. 5. 16. 오후 3:44:47>>81
(대문에 다다른 소녀가 손을 빼내곤 벽을 바라본 체 중얼거리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이 천천히 입을 연다.) 그렇게 오늘 마지막으로 보는건데도 나 절대로 안 쳐다보고 갈거야? ( 소녀가 대문을 열곤 그대로 걸음을 옮기려 하자, 그 등에 대고 조용히 말을 건낸 소년이 얌전히 팔을 벌려보인다. 소녀가 달려와 안기기라도 하면 언제든 안아주려는 것처럼.) 그래도 이대로 들어가면, 오늘은 더이상 못 보는데 마지막으로 얼굴은 제대로 보고 들어가자, 응? (소년은 조용히 소녀를 바라보며 말하곤 조용히 기다린다.) -
84 시후주 ◆oEH32XWGnI (00.OHEc1os) 2021. 5. 16. 오후 3:45:25# 그니까 들어가기 전에 화해 해야할텐데`!! (쓰담❤️)
# 그래도 내일은 그치려나 모르겠네..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야.. (뽀뽀❤️3❤️) -
85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50:54>>83
(대문을 열다 자신의 등 뒤에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고는 천천히 뒤를 돌아보던 소녀는 팔을 벌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더니 바닥에 라떼가 든 컵을 내려놓고 당신에게 천천히 다가가 조용히 안긴다.) -
86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3:51:39#히히, 아마도 화해할거라구~!!!(비비적❤️)
#우우우...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마안.. 비 오는날은 정말이지 별로라구우..(맞뽀뽀 ❤️3❤️) -
87 시후주 ◆oEH32XWGnI (rYjOHtydJM) 2021. 5. 16. 오후 4:22:22>>85
(소녀가 천천히 다가와 조용히 안기자, 그런 소녀를 다정하게 감싸안는다.) 사랑해, 봄아. (소년은 소녀의 귓가에 다정하게 끄덕여 보이고는 부그럽게 소녀의 등을 매만져준다.) 내일 아침에는 데리러 올까? (소년은 부드럽게 물음를 던진다.) -
88 시후주 ◆oEH32XWGnI (rYjOHtydJM) 2021. 5. 16. 오후 4:22:54# 화해해야지!! 꼭!! (꼬옥♥)
# 맞아아. 축 쳐지긴 하지... (뽀뽀♥3♥) -
89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4:35:57>>87
(천천히 당신에게 안긴 소녀는 자신을 다정하게 감싸안은 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 말이 들려오자 당신의 품에 포옥, 얼굴을 묻으며 당신이 자신의 등을 매만져주는 손길을 얌전히 받는다.)....나도.(조용히 당신의 손길을 받던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다.)...응.(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90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4:36:41#예에~ 화해한 것 같다구우!!!!!(비비적❤️)
#맞아아.. 축축 쳐진다구우...(맞뽀뽀 ❤️3❤️) -
91 시후주 ◆oEH32XWGnI (4T52NLK1.k) 2021. 5. 16. 오후 4:45:58>>89
그래, 그러면 내일은 학교 갈 때 데리러 올게.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소년은 상냥하게 소녀의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자, 이제 조금은 웃어보일 수 있어? 봄이 얼굴 좀만 더 보고 집에 가려구. ( 소년은 품에서 천천히 소녀를 놓아주곤 살짝 물러서선 소녀의 뺨을 어루만져준다.) 보고싶네. 안 보고가면 자기도 전에 보고 싶을 것 같아. -
92 시후주 ◆oEH32XWGnI (4T52NLK1.k) 2021. 5. 16. 오후 4:46:32# 아직 화해도장 안 찍어서 확실하지 않다구 ㅋㅋㅋㅋ (꼬옥♥)
# 그래도 맛난거 먹고 힘내야해!! (쓰담♥) -
93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4:59:37#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94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5:57:01>>91
(당신이 상냥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거린다.)...알았어, 보여줄게.(자신을 천천히 놓은 당신이 뒤로 살짝 물러서서는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
95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5:57:10#다녀왔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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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시후주 ◆oEH32XWGnI (usHZXjeK0Y) 2021. 5. 16. 오후 6:15:29>>94
좋아, 잘했어. ( 소녀가 눈을 깜빡이며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자, 소년 역시 마주 미소를 지어보이며 속삭인다.) 이건 웃어준 보답이야. 잘 기억해둬.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녀에게 대견하다는 듯 속삭인 소년이 슬그머니 다가가선 소녀와 입을 맞춘다. 상냥하게 소녀를 다독이는 듯한 입맞춤을 짧게 이어간 소년이 다시금 눈을 마주한다.) 들어가서 씻고 문자해. 기다릴게. -
97 시후주 ◆oEH32XWGnI (usHZXjeK0Y) 2021. 5. 16. 오후 6:15:47# 맛있는걸로 먹고 왓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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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6:27:50>>96
(자신이 미소를 짓자 마주 미소를 지은 당신이 대견하다는듯이 속삭이고는 슬그머니 다가와 입을 맞추는것을 느낀 소녀가 스르륵, 눈을 감으며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는다.)...조심히 가. 운전 조심하구.(자신을 다독이는듯한 입맞춤이 끝나고 천천히 눈을 뜬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99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6:28:18#네에~!!!! 돼지김치찜먹고 왔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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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시후주 ◆oEH32XWGnI (aH.ZXdFnrk) 2021. 5. 16. 오후 6:39:25>>98
응, 연락 안 하면 나 씻고 나와서 울면서 전화할지도 모른다? ( 소녀가 속삭이듯 하는 말에,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하곤 머리를 매만져준다.) 자, 얼른 들어가. 들어가는거 보고 돌아갈게. (소년은 부드럽게 속삭이곤 천천히 떨어져선 소녀의 손에 카카오라떼도 쥐어준다.) 자, 오늘도 봄이랑 보내서 즐거웠어. -
101 시후주 ◆oEH32XWGnI (aH.ZXdFnrk) 2021. 5. 16. 오후 6:39:58# 와, 우리 봄주 엄청 맛있는거 먹었네!! 맛있었겠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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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6:47:30>>100
..네가 우는건 싫으니까 꼭 연락할게.(상냥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조심히 들어가, 그리고.. 오늘은 내가 미안해.(부드럽게 속삭인 당신이 자신의 손에 라떼를 쥐어주자 당신의 쥐어준 라떼를 꼬옥, 받아든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볼에 입을 맞추더니 이내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간다.) -
103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6:47:48#히히, 우리 시후주는 뭐먹었으려나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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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시후주 ◆oEH32XWGnI (QKguSzNMj2) 2021. 5. 16. 오후 7:03:23>>102
다행이다, 오늘밤엔 울지 않아도 되겠는걸? (소녀가 웃음소리도 흘리는 것을 보곤 한시름 놓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농담을 이어간다.) 미안하긴, 둘 다 조심해야지. 들어가. (소녀가 까치발을 들어 볼에 뽀뽀를 해주곤 들어가는 뒷모습에 대답을 돌려준 소녀는 한동안 소녀의 집 앞에 서있다가 천천히 자신의 연습실로 돌아간다.) ... 오늘밤엔 일찍 잘지도 모르겠는걸.. -
105 시후주 ◆oEH32XWGnI (QKguSzNMj2) 2021. 5. 16. 오후 7:03:44# 시후주는 닭볶음탕 남은거랑 밥 볶아먹었어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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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봄주 ◆jxtq/UiSg2 (lV57iCmYDA) 2021. 5. 16. 오후 7:49:33#시후주 나 일이 좀 생겨서 오늘은 빨리 가봐야할 것 같아요오... 내일 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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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9:14:11>>104
(당신을 뒤로한채 집으로 들어온 소녀는 당신이 한동안 자신의 집 앞에 서있었다는것도 모른채 샤워를 하고 나와서는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집어든다.)...전화해볼까아..(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가 이내 당신의 전화번호를 누르고는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여보세요? -
108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9:14:34#갱신!!!!
#우우.. 오늘도 지독했지만 무사히 이겨낸 하루야아...!!!!(꼬옥❤️) -
109 시후주 ◆oEH32XWGnI (QwdQocEkmw) 2021. 5. 17. 오후 9:22:43>>108
(소녀의 집에 한참 있다가 연습실에 돌아온 소년은 누울 준비를 마치던 중에 소녀에게 전화가 오자 휴대폰을 스피커 모드로 바꾸곤 눕는다.) 안녕, 봄아. 진짜 전화해줬네? (소년은 그대로 자버릴 줄 알았다는 듯 장난스럽게 놀란 목소리를 내며 말한다.) 뭐 하고 있었어? 그냥 쉬고 있었어? (소년은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
110 시후주 ◆oEH32XWGnI (QwdQocEkmw) 2021. 5. 17. 오후 9:23:08# 어서와, 봄주~!! (꼬옥❤️)
# 월요병은 언제나 힘들지 고생했어!! -
111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9:49:04>>109
윤시후 울까봐 전화했지이.(전화를 받은 당신이 놀란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옆에있던 곰인형을 끌어안으며 피식, 웃으며 말한다.)응, 씻고 누워있었어. 너는 어디야? 집 들어갔어?(다정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저절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112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9:49:36#우우우.. 정말이지 월요일은 사라져야해애...(비비적❤️)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시후주우????(꼬옥❤️) -
113 시후주 ◆oEH32XWGnI (2/dUc0THuY) 2021. 5. 17. 오후 9:57:09>>111
내가 울어? 후, 그럼 늦었는데...이미 울다 왔는데 어쩐다?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호오 하는 얼굴을 해보이더니 장난스럽게 우는 시늉을 하며 말한다.) 나도 당연히 집이지. 내일 아침 일찍 데리러 갈려면 일찍 자야하니까. (소녀가 속삭이듯 하는 말에 망설임 없이 대답을 들려준 소년이 쿡쿡 웃는다.) 너야말로, 나랑 같이 등교할 준비는 다 했어? -
114 시후주 ◆oEH32XWGnI (2/dUc0THuY) 2021. 5. 17. 오후 9:57:56# 맞아.. 월요일은 해로운 날이야... (비비적❤️)
# 시후주는 하루종일 비와서 좀 쳐지더라.. 그래도 이렇게 봄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쓰담❤️) -
115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14:40>>113
거짓마알! (당신이 장난스럽게 우는 시늉을 하는 소리를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착하네, 집에 일찍 들어가구.(당신이 망설임없이 대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준비를 해놓을게 뭐가 있나아~(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자신의 몸만한 곰인형에 얼굴을 포옥, 묻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러고보니까 너네집에는 가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에, 어디쪽에있어? 학교랑 가까워?? -
116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15:08#히히, 나도 축축 쳐지는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좋은 날이 되었다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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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시후주 ◆oEH32XWGnI (EXuNbtCT6o) 2021. 5. 17. 오후 10:24:28>>115
아니, 거짓말인지 어떻게 알아. (소년은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우물쭈물 하는 척 하더니 능청스럽게 말한다.) 누가 다른 여자랑은 절대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해서 밤에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말이야. ( 소녀의 말을 들은 소년은 소녀와의 약속을 지키려 그런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곤 웃음을 터트린다.) 늦잠 자면 곤란하니까. 우리 봄이 혼자 보내면 안되지. (소녀가 웅얼거리는 말에 절대로 소녀를 혼자 보내지 않겠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다.) 나? 집이 학교 근처에 있긴 한데 대부분 연습실에서 자는데?? ( 소년은 태연하게 대답을 하며 몰랐냐는 듯 말한다.) -
118 시후주 ◆oEH32XWGnI (EXuNbtCT6o) 2021. 5. 17. 오후 10:24:44# 그렇다면 다행이네~!! 이제 푹 쉬자!!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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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31:22>>117
우움.. 그야, 네가 우는건 전혀 상상이 안되니깐?(우물쭈물거리는 척을 하던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그럼 그 누구가 그런 말을 하기전에는 밤에 막 돌아다니셨나봐요오???(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더니 바른대로 말하라는듯이 묻는다.)든든하네 윤시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다.)쓰읍, 아무리 연습하는게 좋다고해도 집은 들어가야지. 그래요, 안그래요?(당신이 태연하게 대답아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빡이더니 쓰읍, 하는 소리를 내고는 어린아이에게 하듯이 말한다.) -
120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31:44#히히, 내일을 위해 시후주력을 채워야한다구~(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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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시후주 ◆oEH32XWGnI (OEZxbsG5aY) 2021. 5. 17. 오후 10:39:05>>119
그래서 울려보려고 하면 안된다??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그러면 안된다는 듯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한다.) 농담이지. 밤에 돌아다니는건 귀찮은걸. 친구들 만나는거면 몰라도.. 얌전히 집에서 쉬는거 좋아한다~ (소녀가 바른대로 말하라는 듯 말하자 자신은 결백하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다.) 그치? 넌 좀 더 날 믿어야 한다니까. ( 소녀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자, 소년은 의기양양해져선 좀 더 자신을 믿어보라는 듯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를 낸다.) 그치만 집엔 어차피 아무도 없어서 가봐야 뭐 없는걸. 그나마 학교에 더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게 편하니까 여기서 지내는거지. ( 쓰읍, 하고 혼내듯 말하는 소녀에게 자기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청개구리 같이 대답을 돌려준다.) -
122 시후주 ◆oEH32XWGnI (OEZxbsG5aY) 2021. 5. 17. 오후 10:39:44# 맞아맞아, 내일도 힘내서 보내려면 봄주랑 열심히 즐겨둬야지!! (꼬옥❤️)
# 내일도 밥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그래도 내일은 해 뜨니까!! (비비적❤️) -
123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44:44>>121
....흐응, 보고싶기는한데에.(당신이 장난스럽게 하는말을 듣고 키득키득 웃던 소녀가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믿어줄게!(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믿어준다는듯이 말한다.)그래도 아무래도 연습실보다는 집에서 자는게 더 좋을텐데에...(당신이 청개구리같이 대답을 하자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린 소녀가 좋은 생각이 났다는듯 아, 하는 소리를 낸다.)집에가서 자면 혼자있다는생각이 안들게 매일매일 영상통화 해줄게. 어때??? -
124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0:45:30#시후주력두 채웠겠다, 내일도 힘내서 물리치고 올거라구!!!!(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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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시후주 ◆oEH32XWGnI (z4h5dK/mzI) 2021. 5. 17. 오후 10:54:41>>123
어라라, 우리 한봄이 이렇게 짖궂은 말도 할 줄 알았어? ( 소녀가 멈칫 하더니 중얼거리는 것을 듣곤, 소년이 놀란 목소리로 대답한다. 물론 소년의 얼굴엔 즐겁다는 표정이 가득했지만.) 그래그래, 내가 거짓말 할 이유가 없잖아. 편하게 믿고 있으라구. ( 소녀가 믿어준다는 듯 말하자, 아주 고맙다는 듯 과장스런 말투로 대답을 돌려주곤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영상통화...? 막 예쁜 옷 입고 해주려나? 귀여운 옷 입고 막 애교도 부리고? ( 소녀의 말에, 눈을 반짝인 소년이 기대해도 되냐는 듯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126 시후주 ◆oEH32XWGnI (z4h5dK/mzI) 2021. 5. 17. 오후 10:55:00# 좋아좋아!! 힘껏 물리치고 또 시후주 보러 오는거다?? (맞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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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1:01:14>>125
그치만 보고싶은걸 어떡해애~!(당신이 놀란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음, 그냥 연습실에서 자는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우..(핸드폰 너머로 당신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오자 말문이 막힌듯 잠시 입을 꾹, 다물던 소녀가 어색한 웃음소리를 낸다.) -
128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1:01:47#당연하지이~!!! 우리 시후주 만나러 와야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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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시후주 ◆oEH32XWGnI (zkKmQS4Bg2) 2021. 5. 17. 오후 11:09:57>>127
하여튼 못 말린다니까~ 착한건지, 요망한건지~ (소년은 소녀를 장난스럽게 나무라듯 말을 돌려주곤 웃음소리를 흘린다.이런 대화도 그는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한번 농담 던졌다고 이야기 싹 바꾸기 있어? (소녀의 말에 너무하다는 듯 말을 던지곤 흥이라고 소리를 내는 것도 잊지 않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진짜 영상통화 안 해주려고? 정맣로? (소년은 마지막으로 묻겠다는 듯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 시작한다.) -
130 시후주 ◆oEH32XWGnI (zkKmQS4Bg2) 2021. 5. 17. 오후 11:10:20# 그럼 시후주도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우리 봄주 기다려줘야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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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1:24:11>>129
그러니까 다음에 한번 울어달라구~(당신이 장난스럽게 자신을 나무라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너무하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흥, 하는 소리를 내고는 마지막으로 묻겠다는듯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한다.)귀여운옷 입고 애교 부리지 않아도되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는데에. -
132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1:24:43#기다려주면 후다닥 달려올거라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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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후주 ◆oEH32XWGnI (7cgc3oaPc2) 2021. 5. 17. 오후 11:32:43>>131
여자친구가 또 울어달라고 하니 어쩔 수 없네. 한번 펑펑 울어줘야지.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잠시 말이 없다가 회심의 미소를 짓곤 우는 목소리를 내러는 듯 목을 가다듬으려 하며 말한다.) 그럼 예쁜 잠옷 입고 방긋방긋 웃어주는건? 그건 어렵지 않잖아. ( 소녀의 말에, 똑같이 고민을 하는 듯 하던 소년이 슬쩍 말을 건낸다.) 봄이한테는.. 복근이라도 보여줄까? ( 소년은 장난스런 말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
134 시후주 ◆oEH32XWGnI (7cgc3oaPc2) 2021. 5. 17. 오후 11:33:04# 좋아좋아!! 봄주는 잊지 않고 와주니까~ 잘 알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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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봄주 ◆jxtq/UiSg2 (z/YGK1z4aw) 2021. 5. 17. 오후 11:41:03#히히, 내일도 꼭꼭 시후주 만나러올거라구우~!!!(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배요오. 내일 또 만나!!! -
136 시후주 ◆oEH32XWGnI (NS0J/e97mY) 2021. 5. 18. 오후 8:55:34시후와 봄이 78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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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0:44:07>>133
지금말구 다음~!!(당신이 목을 가다듬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장난스럽게 말한다.) 내가 예쁜 잠옷입고 방긋방긋 웃는게 그렇게 보고싶어???(고인을 하는듯하던 당신이 슬쩍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보...복근은 무스은!!!(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볼을 화르륵, 물들이고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138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0:44:23#갱신...!!!
#우우우... 오늘은 지각이네에....(꼬옥❤️) -
139 시후주 ◆oEH32XWGnI (cvC9/ZR36I) 2021. 5. 18. 오후 10:51:53>>137
왜, 보여주는 김에 지금 보여줘도 괜찮지 않아? (소년은 장난스러운 소녀의 말에, 지금이라도 보여주겠다는 듯 능청스렂게 말한다.) 그야 당연하지. 여자친구 예쁜 모습 보고 싶은거 보고 싶은게 이상한 것도 아닌데~ (소녀의 말에, 두번 말하면 입 아프다는 듯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왜 관심 없어? 전혀? ( 소녀가 당황해선 하는 말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한다.) -
140 시후주 ◆oEH32XWGnI (cvC9/ZR36I) 2021. 5. 18. 오후 10:52:07# 어서와 봄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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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1:07:32>>139
나중에 직접 얼굴보고 울어달라구~(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그렇다면 다음에 집에 들어갔을때 보여줄게에.(당신이 태연하게 말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아..아니 그건아닌데에... 아니이...(당신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당황한 목소리로 횡설수설 하듯이 웅얼거리고는 이내 곰인형에 얼굴을 푸욱, 묻는다.) -
142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1:08:14#우우... 오늘은 일이 좀 있어서 너무 지각해버렸는거얼...(꼬옥❤️)
#좋은 하루 보냈어요 시후주우...???(비비적❤️) -
143 시후주 ◆oEH32XWGnI (ibTKMHrbcM) 2021. 5. 18. 오후 11:18:07>>141
하여튼 우는 얼굴까지 봐야겠다는거지~ 우리 봄이가 독한 면도 있었네? (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하는 말에, 놀란 소리를 낸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그래, 나 이거 녹음해둘거니까 그때가서 말 바꾸면 안된다? 그땐 진심으로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소녀가 속삭이듯 하는 말에 들뜬 목소리로 소년이 대답을 돌려준다. 진심으로 울 것처럼.) 그래서, 보고 싶다는거야, 뭐야~ 확실하게 말을 해줘야지~ (소녀가 횡설수설 하다가 웅얼거리자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궁금하다는 듯 되묻는다.) -
144 시후주 ◆oEH32XWGnI (ibTKMHrbcM) 2021. 5. 18. 오후 11:18:47# 많이 바빴던 모양이네?? 고생했어!! (꼬옥❤️)
# 시후주는 그럭저럭!! 봄주는??? (비비적❤️) -
145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1:27:13>>143
(놀란 소리를 낸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키득거리며 웃는다.)말 안바꿀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오~(진심으로 들뜬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진심이라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몰라아....(맑은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곰인형에 얼굴을 묻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146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1:28:04#시후주는 그럭저럭이었다니 다행이야아...!!!(꼬옥❤️)
#우우... 봄주는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지이..(비비적❤️) 그렇지만 시후주를 만날 수 있어서 괜찮아졌다구우!!! -
147 시후주 ◆oEH32XWGnI (jUk5ppNSWw) 2021. 5. 18. 오후 11:38:56>>145
후, 진짜 우리 봄이 믿고 그냥 기다린다. (소녀가 진심이라는 듯 대답을 돌려주자, 소년은 선심을 쓰듯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말한다. 소년이 소녀를 안 믿을리는 없었지만.) 하하하, 귀여워. 귀여우니까 나중에 슬쩍 보여줄게. 알았지? (소녀가 웅얼거리듯 대꾸하자, 소년은 비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소곤소곤 말한다.) 아, 물론 우리 봄이가 보여달라고 한게 아니라, 내가 그냥 보여준걸로 말이야. 하하. 그러면 되는거네~ (소년은 능청스럽게 소녀가 보고 싶어서 본게 아니라, 소년이 보여준걸로 해주겠다는 듯 말하곤 웃음을 터트린다.) -
148 시후주 ◆oEH32XWGnI (jUk5ppNSWw) 2021. 5. 18. 오후 11:39:34# 아구, 고생했어~ 그래도 내일은 쉬는 날이라 다행이네, 그치?? (뽀뽀❤️3❤️)
# 시후주 봐서 나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 (쓰담❤️) -
149 봄주 ◆jxtq/UiSg2 (Wxp.XPS3MQ) 2021. 5. 18. 오후 11:49:47#히히, 맞아요오!!!!(맞뽀뽀 ❤️3❤️)
#우으..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아.. 내일 또 만나요ㅗㅇ!!! -
150 시후주 ◆oEH32XWGnI (7LXoB5rYqk) 2021. 5. 19. 오후 7:13:52시후와 봄이 79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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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7:48:15>>147
믿어줘서 감사합니다아~(당신이 선심을 쓴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너어... 진짜아..!(비밀 이야기를 하는것처럼 소곤소곤 거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볼이 복숭아빛으로 잔뜩 물든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152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7:48:45#갱신..!!!
#우우.. 부모님이랑 드라이브 다녀오느라 늦었네에...(꼬옥❤️) 좋은 공휴일 보냈어요 시후주우???? -
153 시후주 ◆oEH32XWGnI (pbhUS4cGGc) 2021. 5. 19. 오후 8:00:11>>151
그래그래, 많이 감사하도록. ( 소녀가 키득거리며 뱉은 말에, 소년은 근엄한 목소리를 흉내내며 의기양양하게 대답한다.) 아, 이참에 영상통화로 바꿔서 보여줄까? 잠깐만.. 어떻게 하더라~ (소년은 스피커폰으로 해놓은 휴대폰에 다가가지도 않으면서 움직이는 척 소리를 내며 능청스런 연기를 한다.) 봄아 잘 봐둬야 해?? 쉽지 않은 기회다? -
154 시후주 ◆oEH32XWGnI (pbhUS4cGGc) 2021. 5. 19. 오후 8:00:40#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다녀왔어요? (쓰담❤️) -
155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07:32>>153
(당신이 근엄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아...안돼!!(휴대폰 너머에서 당신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오자 화들짝 놀란 소녀는 화면을 보지않겠다는듯 곰인형에 얼굴을 포옥, 묻어버리며 다급하게 말한다.) -
156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08:07#잘다녀왔지이!!(비비적❤️)
#휴일 잘 보냈어요오????(꼬옥❤️) -
157 시후주 ◆oEH32XWGnI (Uknnv1wpk2) 2021. 5. 19. 오후 8:19:56>>155
뭐, 난 꼼짝도 안 했지만~ ( 소녀가 당황해선 다급하게 움직이는 소리들을 듣곤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태연하게 말한다.) 난 휴대폰에 손도 안 가져갔다구. 하여튼 이럴 때는 또 순수하다니까. ( 소년은 퍽 우습다는 듯 키득거리머 말흐곤 한숨을 내쉰다.) 귀여운 봄이 반응을 더 보고 싶긴 한데. 내일 학교 가려면 슬슬 자야지. 잘 자, 봄아. (소년은 휴대폰으로 다가가선 속삭이듯 말한다.) 아, 복근은 휴대폰이 아니라 진짜로 보고 만져볼 수 있게 해줄게. 내일 봐. ( 자기 할말만 하고선 뚝 끊어버린 소년은 흡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는다.) 후. 내일도 기대되네 -
158 시후주 ◆oEH32XWGnI (Uknnv1wpk2) 2021. 5. 19. 오후 8:20:32#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네~ 저녁은요? (쓰담♥)
# 시후주도 푹 쉬고 있었지!! (뽀뽀♥3♥) -
159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29:01>>157
...너, 진짜아!!!(자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야, 윤시후! 여보세요?? 야아!!!(속삭이듯이 말한 당신이 자기 할말만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자 다급히 당신을 부르던 소녀는 끊어져버린 화면을 바라보고는 씩씩거린다.)우우... 진짜 너무해!(볼이 퉁퉁 불은채 한참을 씩씩거리던 소녀는
이내 이런저런일이 많았던 하루 탓인듯 금새 새근거리며 잠에든다.) -
160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29:30#저녁은 맛있는 회 먹고왔지이~!!!(꼬옥❤️)
#히히, 잘 쉬고있었다니 다행이야아!!!(비비적❤️) -
161 시후주 ◆oEH32XWGnI (WrsS/TC/7Q) 2021. 5. 19. 오후 8:37:51>>159
(자기 직전까지 소녀에게 장난을 친 소년은 흡족하게 잠을 자고 일어난다. 아직 제대로 해가 뜨지 않은 시간에 일어난 그는 빠르게 샤워를 마치곤 교복으로 갈아입고 연습실을 나선다. ) 자, 어디 느긋하게 걸어볼까. (학교를 갈 때는 오토바이를 탈 수 없으니 느긋하게 이른 시간에 나온 그는 설렁설렁 새벽길을 걸어가 소녀의 집앞에 도착한다.) 한 10분만 있으면 나오려나. (소녀의 집앞 벽에 기대어 서선 휴대폰을 한번 확인한 소년은 이어폰을 꽂고는 소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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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시후주 ◆oEH32XWGnI (WrsS/TC/7Q) 2021. 5. 19. 오후 8:38:19# 잘했다~! 오늘도 기분좋게 쉬었네~! (쓰담❤️)
# 그야 당연하지~! 기본인걸! (꼬옥❤️) -
163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46:14>>161
(당신에게 놀림을 당한탓인듯 기분이 그닥 좋지못한듯한 모습으로 일어난 소녀는 간단하게 샤워를 한뒤 평소와같이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고는 반묶음머리를 한채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손에 들고 집에서 나온다.)너무해 윤시후...(어제의 일이 생각난듯 부루퉁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대문을 나서던 소녀는 집앞 벽에 기대어서있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볼이 잔뜩 퉁퉁 불어있는채 뚱한 표정으로 양팔을 벌린다.) -
164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8:46:52#시후주도 봄주도 잘 보낸 하루여서 다행이라구!!!!(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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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시후주 ◆oEH32XWGnI (rRB20aqnPg) 2021. 5. 19. 오후 9:00:51>>163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고 있던 소년은 부루퉁해져선 나오는 소녀를 보곤 애써 웃음을 참는다.) 뭐가 또 그렇게 너무해~ ( 소년은 빤히 바라보더니 양팔을 벌리는 것을 보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곤 터트리면서도, 망설임 없이 소녀에게 다가간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소녀의 입술에 뽀뽀를 해주곤 꼭 끌어안는다.) 어제밤에 내 생각 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잔 건 아니지??? 그럼 곤란한데~ (소녀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져주며 부드럽게 말한다.) -
166 시후주 ◆oEH32XWGnI (rRB20aqnPg) 2021. 5. 19. 오후 9:01:32# 봄주도 이제 주말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제대로 충전중인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맞뽀뽀❤️3❤️)
# 내일은 또 비가 올 것 같다네 .. 봄주도 준비 잘 해놓자!! (비비적❤️) -
167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9:24:16>>165
...어제 나 놀렸잖아아...(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망설엄없이 자신에게 다가와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꼭 끌어안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을 마주안고는 너무했다는듯이 웅얼거리고는 당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네 생각나서 잠이 안오긴했지?(자신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조금 싸늘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내일 만나면 어떻게 혼쭐을 내줘야할까, 하고말이야아.(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싱긋, 웃더니 당신의 품에서 쏘옥, 빠져나온다.)그래서 말인데, 오늘 스킨십은 방금 한 포옹이 마지막이야.(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손에 샌드위치하나를 쥐어준다.)이건 아침이구. 맛있게먹어~(방긋방긋 웃으며 말한 소녀가 빙그르르, 돌더니 자신몫의 샌드위치를 오물거리며 걸음을 옮긴다.) -
168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9:25:16#시후주력만 가~득 채우면 된다구우!!!!(비비적❤️)
#우우우... 내일은 우산을 챙겨야겠는거얼..!!!(꼬옥❤️) 시후주도 준비 잘 하기야아!!! -
169 시후주 ◆oEH32XWGnI (8ns5Dj89Oo) 2021. 5. 19. 오후 9:35:48>>167
아하하, 정말?? 부끄러워라~ ( 소녀가 부드럽게 말하면서 싸늘한 미소를 짓는 것도 모르곤 기분 좋게 웃어대는 소년이었다.) ....응?? ( 소녀가 싱긋 웃더니 빠져나가는 것을 보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 잠깐! 한봄 그런 횡포 '멈춰!' (소년은 자신에게 샌드위치 하나를 쥐어주곤 먼저 걸어가기 시작하자 상황 파악을 한 소년은 후다닥 달려가선 소녀 앞에 서곤 샌드위치를 든 팔을 내밀며 크게 외친다.) ...나 오늘 그럼 죽을지도 몰라, 정말이야. 내가 잘못했어. 그것만은 봐줘...응?? (소년에게 스킨십은 중대사항이긴 한 모양인지 한없이 간절한 모습이었다.) -
170 시후주 ◆oEH32XWGnI (8ns5Dj89Oo) 2021. 5. 19. 오후 9:36:11# 히히, 나도 봄주력 가득 채워서 내일도 이겨낼거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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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9:47:30>>169
(샌드위치를 오물거리며 걸음을 옮기던 소녀는 후다닥 달려와 자신의 앞을 막아선 당신이 샌드위치를 든 팔을 내밀며 크게 외치는것이 들려오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걱정마, 스킨십을 못한다고해서 죽지는않을거야.(입에 있던것을 꿀꺽, 삼킨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고는 당신의 옆으로 당신을 쓰윽, 지나쳐 다시 걷기 시작한다.) -
172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9:47:54#조아써!!!! 내일도 이겨내버리는거야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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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시후주 ◆oEH32XWGnI (u9niXpeIAI) 2021. 5. 19. 오후 9:56:18>>171
나 학교 안간다...?! (자신을 보곤 눈을 왕방울하게 뜬 소녀가 이내 눈웃음을 지으며 걸어가는 것을 보곤 다시 소녀를 지나쳐 달려간 소년이 돌아서선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 내가 어제 장난친 건 사과할게. 정말이야. 그러니까 스킨십 금지만큼은 철회해줘... 진짜 나 울어버릴거야. 동네방네 봄이 남자친구 거리에서 울었다고 소문나게?! (소년은 잽싸게 소녀를 안아버리며 제발 봐달라는 듯 매달린다 ) 응? 제발.. -
174 시후주 ◆oEH32XWGnI (u9niXpeIAI) 2021. 5. 19. 오후 9:56:48# 조아조아!!! 봄주가 기운이 넘치니까 시후주도 힘낼 것 같아!!!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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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14:25>>173
착하게 굴지않으면 스킨십 금지가 내일까지로 늘어날지도 모르는데에~(다시 자신을 지나쳐 달려온 당신이 울상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괜찮겠냐는듯이 말한다.)너 저번에도 장난치는거 줄인다고 해놓구 바로 장난쳤잖아.(자신을 잽싸게 안아버린 당신이 매달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림도없다는듯이 말하고는 이것 놓으라는듯이 샌드위치를 들지 않은 손으로 당신의 팔을 톡톡, 두드린다.)이거놓으세요오~ 학교가야지? -
176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14:48#히히, 둘 다 힘내야한다구!!!!(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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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후주 ◆oEH32XWGnI (wKXtCoLrBY) 2021. 5. 19. 오후 10:20:28>>175
윽.. ( 소녀가 보며 하는 말에 말문이 막힌 듯 입술을 앙다문다.) 아, 이번엔 정말이야.. 진짜라니까..? ( 소녀가 어림없다는 듯 하는 말과 톡톡 두드리는 손을 보곤 진짜 울상을 지어보인다.) .... 봄아, 진짜 그럴거야? ( 소년은 한번만 봐달라는 듯 웅얼거리며 묻는다.) 진짜로..? -
178 시후주 ◆oEH32XWGnI (wKXtCoLrBY) 2021. 5. 19. 오후 10:21:09# 맞아맞아~ 그래야지~ (비비적❤️)
# 저러다가 시후 진짜 삐진다아~ 화나는건 아니지만 진짜 삐진다아~ (쓰담❤️) -
179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25:31>>177
응, 진짜로.(자신의 말에 말문이 막힌듯 입술을 앙다물던 당신이 울상을 지어보이고는 웅얼거리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올려다보며 단호하게 말하더니 정말 놓으라는듯 당신의 팔을 다시 톡톡, 건드린다.)자, 그러니까 이제 놓자아~ -
180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26:16#(키득키득)시후시후 삐지겠다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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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시후주 ◆oEH32XWGnI (pbhUS4cGGc) 2021. 5. 19. 오후 10:38:06>>179
...흥 ( 소년은 자신의 팔을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콧소리를 내곤 샌드위치를 입에 물면서 떨어진다. 그리곤 소녀와 함께 걸어가지만 고개를 돌린 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대로 소녀와 함께 아무도 없는 교실에 도착한 소년은 어제와는 다르게 그대로 엎드려 버린다. 완전히 맘이 상한 듯 소녀와 사귀기 이전의 의욕 없는 모습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소년이었다.) -
182 시후주 ◆oEH32XWGnI (pbhUS4cGGc) 2021. 5. 19. 오후 10:38:54# 옙!! 바로 삐져버렸습니다~!! (비비적❤️)
# 의외로 아이같은 면이 있단 말이지~ (뽀뽀❤️3❤️) -
183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46:02>>181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흥,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샌드위치를 입에 물며 자신에게서 떨어지자 조금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던 소녀는 아무말 없이 걷기 시작하는 당신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교실에 도착하자마자 엎드려버리는 당신을 보고 살짝 미간을 구기던 소녀는 이내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책을 펴고 수업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184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0:46:33#히히, 아이같은 시후시후도 귀엽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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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시후주 ◆oEH32XWGnI (9Dbn.cg9pQ) 2021. 5. 19. 오후 10:56:22>>183
(그렇게 소녀가 수업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소녀에게 한마디도 말을 안 하곤 엎드려있는 소년이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는지,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는 스르륵 일어나 앉아선 멍하니 수업을 듣는다.)(하지만 어제처럼 쪽지도 보내지 않고, 어딘가 볼이 부풀어 있는 것이, 스킨십을 금지한 것이 못내 서운하고 섭섭한 모양이었다.)(그렇게 삐진 것처럼 말도 안 하고 3교시 수업까지 마친 소년은 쉬는시간이 되자 다시 엎드리려 한다.) -
186 시후주 ◆oEH32XWGnI (9Dbn.cg9pQ) 2021. 5. 19. 오후 10:56:46# 우리 봄주는 시후를 너무 좋아해준다니까 정말 !!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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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1:07:14>>185
(엎드려있던 당신이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스르륵, 일어나 멍하니 수업을 듣는것을 흘끗, 본 소녀는 당신의 볼이 부풀어있는것을 발견하고는 작게 한숨을 내쉰다.)(3교시 수업까지 마치고 쉬는 시간이 되자 다시 엎드리는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모르는문제가 있다며 자신을 찾아온 친구에게 문제를 설명해주느라 쉬는 시간을 보낸다. "고마워 봄아. 내가 다음에 매점 쏠게!" 친구가 고맙다는듯이 말하자 별거아니라는듯이 미소를 짓던 소녀는 4교시가 시작되는 종소리가 들리자 책을 꺼내고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끄응...(4교시 수업이 끝나고 기지개를 피던 소녀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다.) -
188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1:07:38#히히, 시후시후니까 좋아하는게 당연한거라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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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시후주 ◆oEH32XWGnI (HZBZHu1Stw) 2021. 5. 19. 오후 11:16:46>>187
(소녀가 3교시 쉬는 시간에도 말을 안 걸자, 왠지 모르게 좀 더 부풀어진 볼을 한 체 수업을 듣는 소년이었다. 소녀가 친구랑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곤 더 커졌을지도 모르지만.) ..... ( 4교시 수업시간이 끝나고, 책상을 정리한 소년은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를 흘끗 바라보더니, 여전히 부푼 볼을 한체로 일어나선 소녀의 옆에 서선 팔짱을 낀다.)(말은 하지 않지만 밥을 먹으러 가자는 듯한 모습이었다. 소년 나름대로 불만의 표시인 듯 보인다. ) -
190 시후주 ◆oEH32XWGnI (HZBZHu1Stw) 2021. 5. 19. 오후 11:17:02# 하긴 나도 봄이 완전 좋아하니까 당연하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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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봄주 ◆jxtq/UiSg2 (bZGnrHBydg) 2021. 5. 19. 오후 11:27:20#당연한거라구우!!!!(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192 시후주 ◆oEH32XWGnI (baSw1KNfc.) 2021. 5. 20. 오후 9:53:11시후와 봄이 79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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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07:47>>189
(4교시 수업이 끝나고 책상을 정리한 당신이 부푼 볼을 한채 자신의 옆에 팔짱을 끼고 서있는것을 본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을 빤히 올려다본다.)...나랑 말 안할거야?(당신을 향해 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
194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08:14#갱신...!!!
#우우.. 어제는 일이 생겨서 못왔었네에...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
195 시후주 ◆oEH32XWGnI (AtJcrSRvBI) 2021. 5. 21. 오후 7:17:31>>193
(소녀가 자기를 올려다 보곤 한숨을 내쉬자 소년의 볼이 미묘하게 조금 더 부풀어 오릅니다.) ... (고개를 살짝 기울인 소녀를 보곤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곤 손을 내밉니다. 마치 자기 손을 잡으라는 듯.)(소녀가 혹시라도 손을 잡지 않을까 싶었는지 위아래로 살살 흔드는 것도 잊지 않는 소년이었다. 일단 밥을 먹으러 갈 생각인 모양이었다.) -
196 시후주 ◆oEH32XWGnI (AtJcrSRvBI) 2021. 5. 21. 오후 7:17:59#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어젠 바빴구나? (쓰담❤️) -
197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25:05>>195
(한숨을 내쉬는 자신을 보고 볼이 미묘하게 조금 더 부풀어 오른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고는 손을 내밀어 위아래로 살살 흔드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고개를 돌려버린다.)나랑 말하기싫어하는 애하고 밥 같이 안먹을거야. 나 굶기고 싶으면 계속 말 안하고있던가.(팔짱을 낀채 의자에 푸욱, 기대어앉은 소녀가 칠판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말한다.) -
198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25:54#우우웅... 그래도 오늘은 후다닥 달려왓다구우...!!!(비비적❤️)
#이래저래 정신없었지만 버틸만한 하루였어요오... 시후주는요오???(꼬옥❤️) -
199 시후주 ◆oEH32XWGnI (Wlwbju6AVc) 2021. 5. 21. 오후 7:36:20>>197
그럼 너도 스킨십 하게 해주면 되잖아... 내가 엄청 미안하다고 말하고, 수업도 똑바로 들었는데.. ( 소녀가 고개를 돌리곤 단호하게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서운한 듯 말한다.) 나도 손만 잡아줘도 얌전히 말할텐데.. 그것도 힘들어? (소년은 살짝 볼을 부풀린 체 말하면서 소녀에게 다시 손을 내민다.) -
200 시후주 ◆oEH32XWGnI (Wlwbju6AVc) 2021. 5. 21. 오후 7:36:52# 히히, 빨리 와줘서 고마워요~!! (쓰담❤️)
# 시후주도 그럭저럭 버틸만 하루였지~ (뽀뽀❤️3❤️) 봄주도 다행이네~ -
201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40:40>>199
....에휴, 알았어.(단호하게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서운하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살짝 볼을 부풀린채 다시 손을 내미는것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당신의 내민 손을 꼬옥, 잡아준다.)다음부터는 이렇게 안넘어가줄거야. -
202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41:36#고맙긴 뭐얼...!!!(비비적❤️)
#히히, 시후주도 버틸만한 하루였다니까 다행이야아!!!(맞뽀뽀 ❤️3❤️) -
203 시후주 ◆oEH32XWGnI (tntEjreXj.) 2021. 5. 21. 오후 7:50:09>>201
..진작 이렇게 해주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손을 잡아주자, 투정을 부리듯 중얼거린 소년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곤 소녀를 포옥 안아준 소년이 소녀의 머리를 기다렸다는 듯 살살 쓰다듬는다.) 얼른 밥 먹으러 가자. 줄 길어지겠다. (소녀를 일으켜세워주려 하면서 소년은 한껏 밝아진 얼굴로 말한다. 마치 소녀의 손이 충전기라도 되는 것처럼 쌩쌩해진 모습이었다.) -
204 시후주 ◆oEH32XWGnI (tntEjreXj.) 2021. 5. 21. 오후 7:50:53# 히히, 봄주 볼 수 있어서 좋다~!! (쓰담❤️)
# 게다가 내일은 주말이니까 최고네~!! (비비적❤️) -
205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57:36>>203
안는것까지는 허락 안했는데?(투정을 부리듯이 중얼거린 당신이 자신을 포옥, 안고는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자 피식, 웃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하여튼 아기같다니깐.(자신을 일으켜세운 당신이 한껏 밝아진 얼굴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고는 당신과 손을 맞잡은채 급식실로 향한다.) -
206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7:57:57#히히, 진~짜진짜 최고라구우!!!!!!(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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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시후주 ◆oEH32XWGnI (5/alz0Ooh6) 2021. 5. 21. 오후 8:01:35# 나나 밥 죰 먹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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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8:07:14#다녀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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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시후주 ◆oEH32XWGnI (5/alz0Ooh6) 2021. 5. 21. 오후 8:31:22>>205
그냥 허락해준 걸로 해. 이미 손도 잡아줬으면서. ( 소년은 어리광을 부리기로 작정했는지 능청스럽게 말한다.) 왜, 그래서 싫어? (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장난스럽게 되묻는다.) 오늘은 메뉴 뭐래? ( 소녀라면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는 듯처럼 보였다.) -
210 시후주 ◆oEH32XWGnI (5/alz0Ooh6) 2021. 5. 21. 오후 8:31:43# 히히, 봄주는 밥 먹었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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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8:40:53>>209
쓰읍.(어리광을 부리기로 작정한듯한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린아이에게 하듯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싫다고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물을까아?(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음.. 미트볼스파게티랑, 크림스프랑, 치킨까스.(당신의 물음을 들은 소녀가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급식 메뉴를 줄줄이 읊는다.) -
212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8:41:21#밥맛있게 먹고왔어요오???(쓰담❤️)
#히히, 당연히 먹었지이~!!!!(비비적❤️) -
213 시후주 ◆oEH32XWGnI (EyGyBue4Ko) 2021. 5. 21. 오후 8:58:14>>211
(소녀가 쓰읍하고 소리를 내자 입을 삐죽거리며 투정을 부리는 표정을 한다.) 그럼, 또 애교 부려야지. 봄이는 애교 좋아하잖아.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슬그머니 소녀를 또다시 끌어안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진짜 다 알고 있구나.. 열정이 어마어마하네.. (소녀의 대답에 놀란 듯 눈을 깜빡인 소년이 중얼거린다. 일단 식당에 도착해선 줄을 서서도 놀란 듯 소녀를 바라보고 있는 소년이었다.) -
214 시후주 ◆oEH32XWGnI (EyGyBue4Ko) 2021. 5. 21. 오후 8:58:37# 뭐 먹었어요?? (비비적❤️)
# 시후주는 짬뽕밥!! (꼬옥❤️) -
215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08:02>>213
또 또오!!(자신이 쓰읍, 하는 소리를 내자 입을 삐죽거리며 투정을 부리던 당신이 슬그머니 또다시 자신을 끌어안자 쏘옥, 빠져나온 소녀가 어림도없다는듯이 말한다.)우웅? 이정도는 기본 아닌가~(놀란듯 눈을 깜빡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이정도는 당연한것아니냐는듯 고개를 가웃거린다.) -
216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08:27#우웅~ 봄주는 치킨!!!!(꼬옥❤️)
#우리 시후주 맛있게 잘 챙겨먹었구나아????(뽀뽀 ❤️3❤️) -
217 시후주 ◆oEH32XWGnI (Wlwbju6AVc) 2021. 5. 21. 오후 9:21:47>>215
그러면... 안아도 된다고 허락해주세요~ (소녀가 어림도 없다는 듯 말하자, 슬그머니 어깨를 비비적대며 애교를 부리는 소년이었다. 귀여운 표정은 덤이었다.) ...? 어음... 기본은 아닐걸...? (소년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를 보며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렇게 소녀와 함께 급식을 받아 어제 앉았던 자리에 앉은 소년은 빤히 소녀를 본다.) 호오... ( 무언가 말도 하지 않은 체로 소년은 물끄러미 소녀를 보고 있었다.) -
218 시후주 ◆oEH32XWGnI (Wlwbju6AVc) 2021. 5. 21. 오후 9:22:18# 봄주가 더 맛있는거 먹었네~!! 잘했어!! (뽀뽀❤️3❤️)
# 응응!! 간만에 짬뽕 먹으니 기분이 좋아~ (쓰담❤️) -
219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30:40>>217
안된다고 했잖아요오~(슬그머니 어깨를 비비적거린 당신이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자 저절로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이내 당신을 따라하듯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런가아?(당신이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이자 고개를 반대로 갸웃거리며 중얼거린 소녀는 오늘도 식판 가득 음식을 받아 자리에 앉는다.)응? 왜그래???(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당신을 의아하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왜그러냐는듯이 묻는다.) -
220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31:18#시후주한테 칭찬받으니까 기분 최고인걸~(맞뽀뽀 ❤️3❤️)
#히히, 잘했어요오!!!!(비비적❤️) -
221 시후주 ◆oEH32XWGnI (yR5XxeKeX6) 2021. 5. 21. 오후 9:41:20>>219
아이참, 허락해주세요~ 점심시간에라도 허락해주면 학교 끝날 때까지 힘낼텐데~ ( 소녀가 자신을 따라 애교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더욱 더 애교를 부리며 소녀에게 부탁한다.) .. 내 친구들은 그런거 잘 모르던데..( 소년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 신기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조금은 컬쳐쇼크인 모양이었다.) 점심의 봄이는 또 다르게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 소녀가 왜 그러냐는 듯 묻자 손을 뻗어 소녀의 머리를 정리해주던 찬솔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자, 얼른 밥 먹어. -
222 시후주 ◆oEH32XWGnI (yR5XxeKeX6) 2021. 5. 21. 오후 9:41:48# 히히, 기분 좋게 이제 쉬면 되겠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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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55:18>>221
흐음.. 정 그렇게 말한다면 허락해주도록할까아? 대신 내일은 금지인걸로하구?(더욱 더 애교를 부리는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내 친구들은 다 알고있던데에?(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신기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렇게 말한다고해도 안 안아줄거라구우..!(손을 뻗어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준 당신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양 볼 가득 음식을 넣어 오물거리기 시작한다.) -
224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9:55:49#그러엄~!!!! 시후주도 기분 좋게 쉬는거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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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시후주 ◆oEH32XWGnI (cv3LZ9hz5w) 2021. 5. 21. 오후 10:13:55>>223
으음..그건 곤란한데... 꼭 금지해야되는거야..? ( 소녀의 말에 울상을 지어보이며 웅얼거린다. 하루종일 금지는 곤란한 모양이었다.) 그래..? 요즘은 여자애들이 더 잘 먹는건가.. ( 소년은 중얼거리듯 말하는 소녀의 말에 놀랍다는 듯 눈이 커져선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 꼭 그걸 바라고 말한 건 아니구... 그냥 완전 예뻐서 또 반해버렸거든. ( 소녀가 볼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하는 말에 턱을 괸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가며 웃어보인다.) -
226 시후주 ◆oEH32XWGnI (cv3LZ9hz5w) 2021. 5. 21. 오후 10:14:19# 그럼그럼~ 당연하지!!! (뽀뽀❤️3❤️) 봄주랑 일상 돌리고 푹 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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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0:21:53>>225
그러게 왜 그런 행동을 해서 곤란한 일을 만들어.(울상을 지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여자애들만 있지는 않는데?(눈이 커진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당신의 말을 정정해주고는 음식이 보이자 식판을 든채 신난다는듯 콧노래를 흥얼거린다.)(턱을 괸 채 능청스럽게 말한 당신이 미소를 짓자 그런 당신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그만하고 얼른 먹으라는듯 자신의 치킨까스를 하나 집어서는 당신의 입가에 가져다댄다.) -
228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0:22:12#히히, 완전 좋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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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시후주 ◆oEH32XWGnI (bj9DJh.Sbs) 2021. 5. 21. 오후 10:33:07>>227
그치만 우리 봄이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건 나름 사실이긴 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보여줄 순 없잖아. 안 그래?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자신도 나름 할말은 있다는 듯 말한다.) ... 이젠 여자애만 있도록 해... ( 소녀가 정정하는 말에, 이부분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듯 말하며 소녀의 뒤를 따른다.) 예쁜 봄이가 먹여주니까 완전 맛있네~ ( 턱을 괸 체 바라보고 있던 소년이 얌전히 소녀가 내민 것을 받아먹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자, 우리 봄이도 아~ 해봐. 아~( 소년도 치킨까스를 집어선 내밀려 하며 다정하게 말한다.) -
230 시후주 ◆oEH32XWGnI (bj9DJh.Sbs) 2021. 5. 21. 오후 10:33:34# 봄주도 좋다니 시후주가 엄청 기쁘네~! 이번 주말은 비도 안 오면 좋겠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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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0:38:20>>229
...너어.(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응? 뭐라구???(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을 보고 눈을 초롱거리느라 당신의 말을 제대로 못들은듯한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자신이 내민것을 얌전히 받아먹은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자 못말린다는듯이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오물거리던 소녀는 이내 치킨까스를 집어든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며 자신에게 내밀자 입에 있던것을 꿀꺽, 삼키고는 당신이 내미는것을 받아물어 오물거린다.) -
232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0:39:42#뭐어, 비가 와도 시후주랑 일상을 돌리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면 만사오케이지마안~!!!!(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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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시후주 ◆oEH32XWGnI (DW7hpLb/w6) 2021. 5. 21. 오후 10:52:26>>231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자 슬쩍 고개를 돌려선 소녀의 시선을 피한다. 그러면서도 손을 꼭 잡는 것은 마냥 소녀가 좋은 모양이었다.) 앞으론 여자애들이랑만 자주 다녀. 남자애는 나면 충분하잖아?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자,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볼을 콕하고 건드리며 말한다.) 나도 여자애들은 멀리 할테니까. ( 소녀에게 걱정하지 않게 해주겠다는 듯 말한다.) 후, 우리 봄이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부른데 어쩌지. 혼자 귀엽고 예쁜거 다해서 큰일이네~ ( 소년은 여전히 턱을 괸 체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234 시후주 ◆oEH32XWGnI (DW7hpLb/w6) 2021. 5. 21. 오후 10:52:53# 하긴 그건 시후주도 마찬가지야~!! 밖에 나갈 일이 줄어서 더 좋을지도??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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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1:08:42>>233
그치만....(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자신의 볼을 콕,하고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이어지는 당신의 말을 듣고는 한숨을 포옥, 내쉰다.)하여튼 질투쟁이라니깐...(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그만하구 얼른 밥먹어어.(턱을 괸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내며 말한다.) -
236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1:09:13#히히, 밖에 나가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시후주랑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안!!!(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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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시후주 ◆oEH32XWGnI (yR5XxeKeX6) 2021. 5. 21. 오후 11:18:30>>235
질투쟁이...그치만 그건 봄이도 똑같잖아? 나랑. (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하는 말에도, 미소를 띈 소년이 기분 좋게 말하며 소녀를 본다.) 후, 그치만 우리 봄이 조금이라도 놓치면 아까운데.. ( 소년은 쓰읍하는 소녀를 보면서도 푹 빠진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다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며 밥을 먹기 시작한다.) 봄이랑 먹으니까 밥이 맛있네~ 아, 오늘은 학교 끝나고 내 집으로 갈래? 아무도 없지만 학원에는 좀 더 가까울지도? (소년은 어떻냐는 듯 부드럽게 물음을 건낸다.) -
238 시후주 ◆oEH32XWGnI (yR5XxeKeX6) 2021. 5. 21. 오후 11:18:51# 맞아맞아~ 우리 봄주 잔뜩 봐둬야 다음주도 힘내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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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봄주 ◆jxtq/UiSg2 (63JXr3CvKw) 2021. 5. 21. 오후 11:31:56#히히, 시후주력두 가득채워야한다구우!!!!(맞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오래오래 같이있어요오!!! -
240 시후주 ◆oEH32XWGnI (FV24r0KzwY) 2021. 5. 21. 오후 11:38:13#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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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0:42:29>>237
글쎄에, 나는 너보다 덜한것같은데에.(미소를 띈 당신이 기분좋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아쉬운듯 입맛을 다시는 당신을 보고 작게 한숨을 내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밥을 먹기 시작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응? 너네집?(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던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그러자는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
242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0:42:45#갱신!!!!
#야호!!! 즐거운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243 시후주 ◆oEH32XWGnI (p6a2QHEjMw) 2021. 5. 22. 오전 11:07:02>>241
진짜? 그러면 나도 여자애들이랑 막 이야기 해도 괜찮아? (소년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능청스럽게 물어본다.) 응! 우리집. ( 어제 소녀와의 통화에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집에 가볼 생각인 듯 했다.) 그러면 끝나고 집에 가자. 가면서 간식거리도 사고.. 집에 뭐 없을거라.. ( 소년은 이미 결정된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244 시후주 ◆oEH32XWGnI (p6a2QHEjMw) 2021. 5. 22. 오전 11:07:20# 어서와 봄주!! 좋은 주말!!!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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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1:16:18>>243
...응, 해도 괜찮아. 대신 나도 남자애들이랑 막 얘기하고 그러지 뭐어~(당신이 능청스럽게 묻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당신을 따라 능청스럽게 말한다.)그래애, 너네집 가서 간식도 먹구 재밌게 놀다가 학원가면 딱이겠네에!(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246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1:16:43#히히, 좋은 주말이라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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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후주 ◆oEH32XWGnI (H.VmSI6z1Y) 2021. 5. 22. 오전 11:34:03>>245
음.. 역시 안 할래..그건 못 보겠다. ( 아무래도 그건 그냥 못 넘어간다는 듯 소갸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그치그치? 막 우리 봄이 볼도 만져주고, 안아주기도 하면서 힐링타임 가진 후에 열심히 공부하러 가는거야. ( 소녀의 미소를 본 소년이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자 이거 더 먹구. ( 자기 치킨까스를 올려주며 흐뭇하게 말한다.) -
248 시후주 ◆oEH32XWGnI (H.VmSI6z1Y) 2021. 5. 22. 오전 11:34:22# 점심은 먹었어요??(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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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1:42:36>>247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 웃는다.)흐응, 볼도 못만지게할거구, 안아주지도않을건데에~(흡족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당신몫의 치킨까스를 올려주자 고맙다는듯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이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음식들을 맛있게 해치우기 시작한다.) -
250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전 11:43:09#이제 먹어야지이~!!!!(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251 시후주 ◆oEH32XWGnI (kSFwFkSA96) 2021. 5. 22. 오전 11:51:59>>249
뭐야, 왜 그렇게 웃어? (소녀가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이자 궁금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진짜 너무하네.... 그정도는 하게 해달라구... 남자친구 말라죽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금방이라도 스르륵 녹아내릴 것 같은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 진짜 잘먹는다. 귀여워. 많이 먹어~ ( 소녀에게 다른 것도 하나씩 얹어주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중간중간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도 잊지 않고선.) -
252 시후주 ◆oEH32XWGnI (kSFwFkSA96) 2021. 5. 22. 오전 11:52:29# 시후주는 토스트로 아점 먹었어요!! (꼬옥❤️)
# 봄주도 얼른 밥 먹어!! (비비적❤️) -
253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2:05:35>>251
하여튼 질투도 많구 소유욕도 강하다니깐.(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오늘 너 하는거 보구.(금방이라도 스르륵 놀아내릴것같이 울상을 짓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새침하게 말한다.)(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이 음식을 하나씩 얹어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것을 느낀 소녀는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밥을 먹는다.)잘먹었습니다아!(산더미같던 음식들을 어느새 다 먹어치운 소녀가 깨끗해진 식판을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
254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2:05:51#시후주 나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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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시후주 ◆oEH32XWGnI (fdekXytkms) 2021. 5. 22. 오후 12:15:17>>253
이게 다 그렇게 내 마음이 바뀌게 만든 네 매력이야. (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진짜지..? 나 오늘 수업 잘 들으면 좋게 봐주는거다?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는 것을 보곤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그래, 잘 먹었네~ 하여튼 복스럽네. (소년가 흡족하게 식판을 비운 것을 본 소년이 흐뭇하게 대꾸해준다. 소년은 워낙 소식을 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자, 그러면 매점도 들렸다 갈까? 후식으로 바나나 우유 한잔? -
256 시후주 ◆oEH32XWGnI (fdekXytkms) 2021. 5. 22. 오후 12:15:26#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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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22:28>>255
그러다가 내가 도망가버리면 어쩌려고그럴까아?(자신의 말을 듣고 키득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너 하는거 보고 결정한다니깐~(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생각해보겠다는듯이 말한다.)바나나 우유 좋지요오.(자신을 향해 흐뭇하게 말한 당신이 이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 -
258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22:40#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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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시후주 ◆oEH32XWGnI (W.HaAZNh3o) 2021. 5. 22. 오후 1:37:21>>257
이럴 때는 빈말로라도 안 도망간다고 그래야지. (소년은 장난기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한숨을 내쉬며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또 학교 끝나면 말바꾸지 못하게 확실하게 해달라구~ 그래야 더 힘내지! (소녀가 생각을 해보겠다는 듯 말하자 조금만 더 선심을 써달라는 듯 소녀의 팔에 비비적댄다.) 자, 그러면 늦지 않게 일어서자. (소년은 소녀의 대답에 미소를 짓곤 부드럽게 대답한다. 그리곤 식판을 챙겨 일어서선 소녀와 식당을 나선다.)다행히, 줄이 많지는 않네. 늦진 않게 왔나봐. ( 매점의 얼마 없는 줄에 서선 기다리며 기분 좋게 말한다.) 후식 안 먹으면 봄이가 힘을 못 썻을텐데. -
260 시후주 ◆oEH32XWGnI (W.HaAZNh3o) 2021. 5. 22. 오후 1:37:44# 맛있는걸로 먹고 왔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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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47:01>>259
흐흥, 내가 빈말은 못해서어.(한숨을 내쉰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알았어, 알았어. 수업도 잘 듣고 착하게굴면 볼도 만질 수 있게 해주고 꼬옥 안아주기도 할게.(자신의 팔에 비비적거리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하자 그런 두 사람을 본 학생들이 헙, 하는 소리를 내더니 이내 주위의 공기가 얼어붙는다.)(당신과 함께 식판을 정리하고 급식실에서 나와 매점으로 향한 소녀는 줄에 합류해 무엇을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윤시후는 없어도 후식은 꼭꼭 있어야한다구~(장난기어린 목소리로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262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47:28#히히, 떡볶이 먹고왔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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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시후주 ◆oEH32XWGnI (ZhUGEyhnOg) 2021. 5. 22. 오후 2:15:13>>261
정말... ( 소녀가 장난스럽게 대답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피식 웃어버린다.) 후, 좋아좋아. 나머지 두시간도 열심히 들을게. (주변의 반응이 어찌됐던 신경도 쓰지 않는 소년은 태연하게 기쁜 목소리로 말한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 시선을 느끼곤 소녀는 모르게 뭘 보냐는 시설을 돌려주긴 했지만.) 어라, 후식보다 뒤라구? 내가? 너무하네~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자 그런 소녀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며 말한다.) -
264 시후주 ◆oEH32XWGnI (ZhUGEyhnOg) 2021. 5. 22. 오후 2:15:32# 맛있는거 먹고 왔네~ 잘했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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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2:23:55>>263
응, 약속한거야.(당신이 기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당연히 장난이지이~(자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한번 더 찡긋거리며 말한다.) -
266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2:24:15#히히, 칭찬받았다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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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시후주 ◆oEH32XWGnI (EuJdt8DgIA) 2021. 5. 22. 오후 3:06:22>>265
그래그래, 봄이랑 약속은 잘 지켜야지. ( 소녀의 베시시 웃어보이는 모습을 보며 피식 웃은 소년이 힘껏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아닌데... 방금전엔 되게 진지해 보였는데.. 기분탓이 아닌 것 같은데... ( 소녀가 콧잔등을 한번 더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눈을 가늘게 뜬 소년이 중얼거리듯 말한다.) 뭐, 자기 입으로 아니라고 하면 믿어줘야 하겠지만.. 자, 우리 차례다. -
268 시후주 ◆oEH32XWGnI (EuJdt8DgIA) 2021. 5. 22. 오후 3:06:51# 우리 봄주 칭찬해주는 건 언제나 당연한 법이지(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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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3:08:16#시후주 나나나나 잠깐만 나갔다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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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봄주 ◆jxtq/UiSg2 (XMWOmqKy2I) 2021. 5. 22. 오후 11:08:46#시호주 오늘은 약속이 생겨서 조금 늦게 들어갈것겉아요오..,. 미안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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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시후주 ◆oEH32XWGnI (fdekXytkms) 2021. 5. 22. 오후 11:19:48# 응응, 어쩔 수 없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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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10:34>>267
착하네, 윤시후.(자신을 보고 피식, 웃은 당신이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준다.)진짜 장난이었다니까안~(눈을 가늘게 뜬 당신이 중얼거리듯이 말하자 키득키득 웃으며 말하던 소녀는 차례가 다가오자 당신의 손을 잡은채 걸음을 옮긴다.) -
273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11:00#갱신...!!!!
#우우.. 어제는 결국 못들어왔네에... 미안해요 시후주우.. -
274 시후주 ◆oEH32XWGnI (tzkTz/TtIk) 2021. 5. 23. 오전 11:29:09>>272
착한거 이제 안 거 아니지? 원래 착했는데. ( 소녀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후우...진짜 후식보다 후순위면 나 울어버릴거야. (소녀가 키득거리며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자, 그런 소녀를 물끄러미 보며 경고 같지 않은 경고를 한 소년은 얌전히 소녀를 따라간다.) 우유 말고 다른 것도 먹을거야? -
275 시후주 ◆oEH32XWGnI (tzkTz/TtIk) 2021. 5. 23. 오전 11:29:32#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놀았어요? (비비적❤️) -
276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37:10>>274
...원래 착하지는 않았지이.(눈웃을음 지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슬그머니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거둬들이고는 당신의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래그래~(자신을 물끄러미 보던 당신이 경고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대충 대답하며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하는듯 두리번거린다.)으음.. 글쎄에...(고민을하던 소녀가 좋은생각이 났다는듯 눈을 반짝이더니 고개를 숙여보라는듯 당신을 향해 손짓을 해댄다.) -
277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37:42#네에....(꼬옥❤️)
#오래기다렸지이...(비비적❤️) -
278 시후주 ◆oEH32XWGnI (uxTRQVDcdQ) 2021. 5. 23. 오전 11:48:56>>276
한봄... (소녀가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자, 다시금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소녀의 이름을 조용히 부른다.) 와, 진짜 영혼 없는 대답이다..진짜..( 소녀가 대충 대답을 하곤 먹을 것을 고르는데 집중하자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리며 소녀를 따라간다.) 응?? 뭔데?? ( 소년은 소녀가 손짓을 하자 궁금한 듯 고개를 숙인다.) -
279 시후주 ◆oEH32XWGnI (uxTRQVDcdQ) 2021. 5. 23. 오전 11:49:24# 그래도 어젠 말해줘서 엄청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뽀뽀❤️3❤️)
# 이제 곧 점심 먹으려나? (쓰담❤️) -
280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56:02>>278
....틀린말은 안했다, 뭐어.(다시금 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조용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움찔거리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자신의 손짓에 고개를 숙이는 당신을 보고 씨익, 웃은 소녀가 자그마한 손을 모아 당신의 귓가에 가져다대고는 그 위에 자신의 입술을 댄다.)...네 입술?(당신에게 시달리다보니 대담함이 옮아버린듯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키득키득웃더니 매점가판대로 쪼르르, 달려간다.)바나나우유 두개랑, 초콜릿이랑... 또 뭐 먹을래??? -
281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전 11:56:38#우우.. 그래도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오...!!!!(꼬옥❤️)
#네에, 먹으러가야지요오..!!! -
282 시후주 ◆oEH32XWGnI (h44iJKsLWc) 2021. 5. 23. 오후 12:11:28>>280
...억울하네, 정말 ( 소년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소녀를 보며 진짜로 억울한 듯 볼을 살짝 부풀린다.) ..... 너어.. ( 소녀가 귓가에 속삭이곤 가판대로 달려가는 것을 보곤 눈이 커진 소년이 후다닥 따라간다.) 난 그거면 충분할 것 같아. 아, 맞다.. ( 소년은 질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숙여선 소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나도 봄이 입술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이따 들어가기 전에 잠깐...? -
283 시후주 ◆oEH32XWGnI (h44iJKsLWc) 2021. 5. 23. 오후 12:11:53# 괜찮아요~ 놀러갈 수도 있지 뭐~!! (꼬옥❤️)
# 맛있는걸로 먹어야 하는데!! (쓰담❤️) -
284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2:22:25>>282
그치만 무시무시했으니까안...(억울하다는듯 볼을 살짝 부풀리는 당신을 흘끗, 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을 후다닥 따라온 당신이 질 수 없다는듯이 고개를 숙여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키득키득 웃기 시작한다.)쓰읍, 학교에서 무슨 남사스러운말이야아! 떽!(허리에 손을 얹은채 어린아이를 다그치듯이 말한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이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계산을 한다.) -
285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2:22:58#시후주는 정말 천사라니까안...!!(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꼬옥❤️) -
286 시후주 ◆oEH32XWGnI (sfHNlJPXIo) 2021. 5. 23. 오후 12:33:53>>284
그건 봄이가 오해한거 아니야??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진짜 억울하다는 듯 머리를 매만지며 중얼거린다.) 그러면 이따 학교 끝나고 집에서는 괜찮은거네? ( 키득거리는 소녀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계산하는 것을 기다리던 소년이 슬그머니 소녀의 손을 잡으며 말한다.) 그리고 남사스러운 말은 우리 봄이가 먼저 했는데. 여기 귓가에다가 귀엽게 말이야. (소녀의 귀를 손가락으로 간질거리며 능청스럽게 미소짓는 소년이었다.) -
287 시후주 ◆oEH32XWGnI (sfHNlJPXIo) 2021. 5. 23. 오후 12:34:10# 맛있게 먹고 와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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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28:32>>286
오해.. 한걸로 할까, 우리?(당신이 진짜 억울하다는듯 머리를 매만지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에이, 허락안해줄거라니까안?(슬그머니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꿈깨라는듯이 말하고는 당신에게 잡힌 손을 쏘옥, 빼내더니 양손에 바나나 우유와 초콜릿을 집어든다.)...내가 귀 만지지말라그랬지이!(자신의 귀를 손가락으로 간질거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당신을 흘겨보며 말한다.) -
289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28:53#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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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시후주 ◆oEH32XWGnI (yMoSxBwp6A) 2021. 5. 23. 오후 1:43:38>>288
... 그렇게 겁먹은 표정하면 나 진짜 슬프거든..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진짜 풀이 죽은 듯 중얼거린다.) ...잘 하면 제대로 생각해준다며~ ( 소녀가 능청스럽게 하는 말에, 또 말을 바꾸냐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투정을 부린다.) 자자, 우리 봄이도 한번 만져볼래? 그러고보니 봄이는 내 몸 잘 안 만지더라. 더럽지도 않은데. ( 소년은 흘겨보는 소녀에게 자신의 귀를 슬며시 내밀며 말한단.) 자자, 한번 만져봐~ -
291 시후주 ◆oEH32XWGnI (yMoSxBwp6A) 2021. 5. 23. 오후 1:43:57# 어서와요~ 맛난거 먹었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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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53:20>>290
거..겁 같은거 안먹었는데에. 진짠데에..!(풀이 죽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이 들리자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소녀가 당신을 달래듯이 다급하게 말한다.)오늘 너 하는거보고 결정하겠다고했잖아~(당신이 투정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나..중에 ..(당신이 슬며시 귀를 내밀자 움찔거린 소녀가 부끄러운듯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며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바나나우유에 빨대를 꽂아 당신에게 내민다.) -
293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53:41#히히, 햄치즈 토스트 먹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 -
294 시후주 ◆oEH32XWGnI (kI8vQ1XETA) 2021. 5. 23. 오후 2:12:18>>292
...왜 말 더듬어..? 겁먹은거 맞지..? ( 소년은 달래듯 다급하게 말하는 소녀를 보며, 점점 더 힘이 빠지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이래저래 마음이 많이 상한 모양이었다.) 나 지금까진 완전 모범생이었는데...! 나머지 2교시도 완전 그럴건데..!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보며 잘 생각해달라는 듯 웅얼거린다. 꽤나 절박한 모양새였다.) 나중에? 알았어. (소녀의 대답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 소년은 얌전히 바나나우유를 받아선 빨대를 입에 물곤 기분좋은 흥얼거림을 흘린다.) -
295 시후주 ◆oEH32XWGnI (kI8vQ1XETA) 2021. 5. 23. 오후 2:13:47# 햄치즈토스트?? 맛있었겠다!! (쓰담❤️)
# 시후주는 집밥으로 배부르게 먹었어!! 된장국! (꼬옥❤️) -
296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2:22:36>>294
아니이..! 갑자기 너가 막 시무룩해지고 그러니까안..!(점점 더 힘이빠지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자그마한 손을 휘휘, 저어 손사레를 치며 말한다.)그래, 나머지 2교시도 얌전히 잘 보내면 너가 원하는대로 해준다니깐~(당신이 잘 생각해달라는듯 절박하게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흡족한듯 고개를 끄덕이던 당신이 얌전히 바나나우유를 받아 빨대를 입에 무는것을 본 소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더니 자신몫의 바나나우유를 꼴깍, 마신다.) -
297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2:22:58#히히, 우리 시후주 든든하게 잘챙겨먹었네에????(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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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시후주 ◆oEH32XWGnI (n86t5dJsT6) 2021. 5. 23. 오후 2:34:05>>296
그치만 여자친구가 무서워 하는걸 안 남자친구 중에서 시무룩해지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 소년은 손사레를 치는 소녀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곤 한숨을 푹 내쉰다.) 진짜? 진짜 약속한거다? 자, 새끼 손가락에 걸고 약속해. ( 소녀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얼른 약속해달라는 듯 말한다.) 자, 교실로 갈때까지 손 잡는건 괜찮지? (소년은 교실로 돌아가려 하다가 손을 내밀어 보이며 눈치를 살핀다. 이래저래 소년에게 스킨십이 중요한 모양이었다.) -
299 시후주 ◆oEH32XWGnI (n86t5dJsT6) 2021. 5. 23. 오후 2:34:44# 그럼그럼!! 이젠 챙겨먹는건 기본이지! (비비적♥)
# 봄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쓰담♥) -
300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2:40:22>>298
....안무서워한다니까안!(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의 양볼을 짝! 소리가나게 잡으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새끼손가락을 내미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이 내민 손가락에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꼬옥, 감는다.)뭐어, 그래.(손을 내민 당신이 자신의 눈치를 살피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손을 마주잡는다.) -
301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2:40:50#히히, 역시 예쁜 시후주라니까안!!!!(꼬옥❤️)
#네에!!!!(비비적❤️) -
302 시후주 ◆oEH32XWGnI (lLvPf2UqMg) 2021. 5. 23. 오후 2:52:00>>300
그럼 증거를 보여줘. ( 소녀가 양볼을 짝 소리가 나게 잡으며 단호하게 말하자 슬며시 눈을 감곤 중얼거린다.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휴, 이제 진짜 안심이네~ ( 새끼 손가락을 엮어준 소녀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은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자자, 가자아~ (한손은 소녀의 손을, 한손은 우유를 들곤 기분 좋게 걸어가기 시작한다. 두사람의 모습을 보며 다들 놀란 눈치지만 소년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다음 시간이 뭐였더라... 지루한 것만 아니먼 좋을텐데. -
303 시후주 ◆oEH32XWGnI (lLvPf2UqMg) 2021. 5. 23. 오후 2:52:34# 그치그치? 완전 예쁘지? (뽀뽀♥3♥)
# 좋아! 월요병을 물리치자구!! (꼬옥♥) -
304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3:16:47>>302
(슬며시 눈을 감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당신의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콩, 하고 박아버린다.)(자신과 손을 맞잡은 당신이 기분 좋게 걷기 시작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우움... 아마 수학이었을걸? -
305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3:17:29#엄~청 이쁘다구우!!!!(맞뽀뽀 ❤️3❤️)
#좋아요오!!!! 월요병을 물리쳐버리는거야아!!!!(맞꼬옥❤️) -
306 시후주 ◆oEH32XWGnI (7K956KFGdQ) 2021. 5. 23. 오후 3:33:08>>304
아야...정말... ( 소녀가 머리를 콩하고 박자 아야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뜬 소년이 웅얼거린다.) 수학..수학 두시간....힘내야지.. (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는 듯 소년은 중얼거리면서도 소녀와 맞잡은 손을 앞뒤로 열심히 흔들며 교실로 향한다. 교실에 돌아와 앉은 소년은 소녀를 빤히 본다.) ....역시 예쁘구만, 내 여자친구는. (역시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능청ㅅ -
307 시후주 ◆oEH32XWGnI (7K956KFGdQ) 2021. 5. 23. 오후 3:33:29# 응!! 푹 쉬고 물리쳐서 또 저녁에 보는거야!! (쓰담❤️)
-
308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3:36:34>>306
(아야,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뜬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손을 떼어낸다.)(당신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흘리더니 교실로 돌아와 자리에 앉는다.)....너 완전 팔불출이야.(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309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3:36:56#히히, 당연하지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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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시후주 ◆oEH32XWGnI (VJeOrkxhvQ) 2021. 5. 23. 오후 3:52:20>>308
원래 여자친구한테는 팔불출이 되는게 맞는거 아니야? (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 소녀에게 자신은 당당하다는 듯 팔짱을 낀 체 어깨를 으쓱인다.) 사귀면서 다른 여자에 눈독들이는 녀석들이랑은 절대로 비교도 안될테니까 말이야. ( 소년은 자신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듯 자랑스럽게 말한다. 교실의 몇몇 학생들이 움찔거린 것 같지만, 소년은 딱히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런 남자친구 나쁘지 않지? (턱을 괸 소년이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
311 시후주 ◆oEH32XWGnI (VJeOrkxhvQ) 2021. 5. 23. 오후 3:53:08# 그나저나 벌써 주말이 끝나가는거 보니까 아쉽긴 하다.. 봄주 많이 보긴 했지만 ㅠㅠ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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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4:40:50#우우... 맞아아...(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313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6:42:56>>310
...진짜 못말려어.(당당하다는듯 팔짱을 낀채 어깨를 으쓱이는 당신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하긴, 바람둥이보다는 팔불칠이 낫지이?(자랑스럽게 말한 당신이 턱을 괸 채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 -
314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6:43:10#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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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시후주 ◆oEH32XWGnI (x8gNoLSWjw) 2021. 5. 23. 오후 6:55:09>>313
(소녀가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내젓는 것을, 소년은 소년 나름대로 좋은 쪽으로 받아들인 듯,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럼그럼, 나는 바람 같은건 절대로 안 할거니까. 봄이 너도 조심하라구.(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인 소녀에게 주의를 주듯 말하곤 수업 준비를 하려는 듯 책상을 뒤적거려 교과서를 꺼낸다.) 내 책상에 교과서가 들어있다니... 이건 다 봄이 사귄 후에 생긴 일이야.. 뿌듯해 하라구. (소년은 태연하게 장난스런 말을 던지곤 마지막 남은 우유도 쪽쪽 빨아서 먹는다.) -
316 시후주 ◆oEH32XWGnI (x8gNoLSWjw) 2021. 5. 23. 오후 6:55:22# 맛있는거 먹었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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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6:57:49>>315
네네, 나도 바람같은건 절대로 안핀다구우~(주의를 주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학생 서랍에 교과서가 있는건 당연한거 아니야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새삼스레 충격받은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
318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6:58:05#네에!!! 소갈비살 먹고왔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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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시후주 ◆oEH32XWGnI (AjtRWvlZIo) 2021. 5. 23. 오후 7:09:22>>317
그래그래, 나도 안 그럴거라 믿고 있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한봄이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다 믿고 있다는 듯 태연하게 답한다. 물론 빤히 바라보는 것은 절대로 그러지 말라는 의미같았지만.) .....아니, 뭐 그렇긴 한데....그 전까진 수업은 잘 안 들었으니까..? ( 소녀가 충격받은 표정을 하자 뺨을 긁적인 소년이 슬그머니 눈을 굴리며 말한다.) 그래도 성적으로는 딱히 문제 없다구..? 이래뵈도..? -
320 시후주 ◆oEH32XWGnI (AjtRWvlZIo) 2021. 5. 23. 오후 7:09:44# 와, 진짜 좋은거 먹고 왔네!! (쓰담❤️)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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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7:18:53>>319
믿어줘서 감사합니다아.(태연하게 말한 당신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자 왜그러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린 소녀가 이내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이제부터라도 잘듣기로했으니까안..(뺨을 긁적거린 당신이 슬그머니 눈을 굴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충격어린 표정으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322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7:19:15#히히, 시후주는 저녁 뭐먹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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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시후주 ◆oEH32XWGnI (tzkTz/TtIk) 2021. 5. 23. 오후 7:34:35>>321
오늘 완전히 잘 들었는데?? 솔직히 오늘 수업태도는 자신만만이야. ( 소녀가 충격어린 표정으로 하는 말에 당당하게 가슴을 활짝 피곤 말하는 소년이었다. ) 물론 삐져서 뾰루퉁한 상태긴 했지만 그래도 수업은 열심히 듣고, 그랬다구. ( 삐진 것도 얌전히 인정을 하면서 능청스럽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마침 두사람이 그렇게 떠들기 시작해을 때 수학선생님이 들어왔고, 소녀에게 힘내라는 듯 엄지를 들어보인 소년은 얌전히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발표를 시키는 것도 공부를 안 하던 것과는 다르게 잘 맞추는 소년이었다.) -
324 시후주 ◆oEH32XWGnI (tzkTz/TtIk) 2021. 5. 23. 오후 7:35:12# 시후주는 김치전 해먹었어요!! (꼬옥❤️)
# 전은 역시 맛있어~! (비비적❤️) -
325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7:42:14>>323
솔직히 잔뜩 삐진상태여서 수업도 안들을것같았는데, 약속 잘 지켜줘서 고마워.(당당하게 가슴을 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선생님이 들어오시자 자세를 똑바로 고쳐앉은 소녀는 이내 필기도 하고 발표도 하며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
326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7:42:41#우와아!!!! 김치전 맛있었겠다아!!!!!(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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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시후주 ◆oEH32XWGnI (C8rOBokx26) 2021. 5. 23. 오후 7:57:44>>325
뭐, 열심히 들어야 너한테 풀어달라고 말할 수 잇으니까 말이지. ( 소녀의 쓰다듬을 기분 좋게 머리를 비비적대며 받아들인 소년이 당연하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끄...끝이다아... (지옥과도 같았던 2시간의 수학 시간이 끝나자 늘어진 소년이 소녀를 보며 웅얼거린다.) ...나 힘냈어.. 오늘 댇바만 네번은 한 것 같아.. (소년은 울상을 지으며 소녀가 이건 인정해줘야 한다는 듯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328 시후주 ◆oEH32XWGnI (C8rOBokx26) 2021. 5. 23. 오후 7:59:11# 그래도 봄주가 먹은게 더 맛있었겠는걸!!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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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10:12>>327
고생했어요오~(수학 수업이 끝나자 늘어진 당신이 울상을 지으며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머리카락을 흐트러트리듯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수업도 얌전히 잘듣구, 너무 예쁘네에. -
330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10:38#히히, 시후주도 봄주도 둘 다 잘먹은거라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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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시후주 ◆oEH32XWGnI (qhi.iHbt3s) 2021. 5. 23. 오후 8:24:11>>329
맞아, 완전 고생했어... ( 소녀의 말과 쓰다듬에 얌전히 눈을 감고 있던 소년은 딱히 부정도 안 하는 듯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러니까 집에 가선 좋게좋게 생각해달라구. 봄이 남자친구가 이렇게까지 노력하니까 말이야. (슬슬 종례를 하기 위해 담임이 올 시간이 되자 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년이 간절하게 소녀를 바라본다. 그렇게 담임이 들어와 간단한 종례를 마무리 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가자, 한 봄...!!! ( 어린아이가 조르듯 소녀의 손을 잡곤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낸다.) -
332 시후주 ◆oEH32XWGnI (qhi.iHbt3s) 2021. 5. 23. 오후 8:24:45# 하긴 그래~!! 완전 배부르니까 둘 다 잘 먹은거지 뭐~!! (쓰담❤️)
# 이제 남은 시간도 푹 쉬는 일만 남았네~ (비비적❤️) -
333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32:27>>331
이렇게까지 노력했으니까 약속했던대로 해줄까나~(얌전이 눈을 감고있던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간절하게 자신을 바라보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왜이렇게 서둘러어.(어린아이가 조르듯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느긋하게 짐을 챙긴다.) -
334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32:58#히히, 시후주랑 일상돌리면서 푹 쉬구 월요병을 물리칠 거라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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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시후주 ◆oEH32XWGnI (O3c5SSLdd2) 2021. 5. 23. 오후 8:46:46>>333
응!! 약속했던대로!! (소녀의 말에 소리치려던 그는, 담임이 들어오자 어쩔 수 없이 소곤소곤 말하곤 기대감 어린 눈을 한다.) 학원 갈때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단 말이야... ( 소년은 일분일초가 아깝다는 듯 느긋하게 짐을 챙기는 소녀를 보며 살살 흔든다. 그리고 소녀가 짐을 다 챙겼을 때엔 다급하게 소녀의 손을 잡곤 교실을 나선다.) 봄이랑 한 약속.. 봄이랑 한 약속.. (소녀가 들어준다고 한 약속만을 되뇌이며 학교를 빠르게 벗어나려는 소년이었다. 슬슬 참는 것도 한계에 이르렀던 모양이었다.) -
336 시후주 ◆oEH32XWGnI (O3c5SSLdd2) 2021. 5. 23. 오후 8:47:07# 나도나도!!! 훠이훠이~ 쫒아내고 봄주랑 또 즐겨야지!!!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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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54:14>>335
(기대감어린 눈을 한 당신이 일분일초가 아깝다는듯 짐을 챙기는 자신을 살살 흔들자 당신 몰래 속으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일부러 더 느긋하게 짐을 챙긴다.)그렇게 급했어?(자신이 짐을 다 챙기자마자 자신의 손을 잡고 교실에서 나온 당신이 자신과 한 약속을 되뇌이며 빠르게 학교를 벗어나자 당신에게 이끌려 저절로 다리를 바쁘게 움직이게 된 소녀가 꺄르르, 웃으며 말한다.) -
338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8:54:33#히히, 훠이훠이~!!!!!(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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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시후주 ◆oEH32XWGnI (iVHnHmhWq6) 2021. 5. 23. 오후 9:04:25>>337
응..진짜 완전 급해... ( 소녀가 꺄르르 웃으며 옆에서 물어오자, 소년은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렇게 걸음을 바삐해서 향한 곳은 꽤나 번듯해보이는 단독주택이었다. 물론 아무도 없는 듯 고요해보였지만.) 자, 여기가 우리 집이야. 그래봐야 지내는 건 나밖에 없지만. (소년은 소녀의 손을 이끌곤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나름대로 잘 가꿔진 정원과 함께 더욱 확실하게 그의 집이 나타난다.) 나도 오랜만이긴 한데, 아주머니가 주기적으로 청솧주니까 깔끔하긴 해. (열쇠를 꽂고 안으로 들어서며 소년이 느긋하게 말한다.) 자, 어서와~ 환영할게! ( 집에 들어오자 마자 소녀를 끌어안는 소년이었다.) -
340 시후주 ◆oEH32XWGnI (iVHnHmhWq6) 2021. 5. 23. 오후 9:04:57# 훠이훠이~ 날려버리고 봄주 볼 생각만 하면 신나니까 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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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9:16:32>>339
(거의 뛰듯이 빠른 걸음으로 당신의 집앞에 도착한 소녀는 당신의 손에 이끌려 들어온 대문을 지나 정원에 다다르자 두리번 거리며 정원을 구경한다.)실례하겠습니다아~(열쇠를 꽂아 안으로 들어선 당신이 느긋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서며 말한다.)(당신의 집에 들어서던 소녀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자신을 껴안는 당신의 행동에 당신의 품에 포옥, 파묻히듯이 안긴채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342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9:16:58#(꺄르르) 그런 나도 마찬가지라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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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시후주 ◆oEH32XWGnI (gjegRMtkNE) 2021. 5. 23. 오후 9:28:49>>341
딱히 실례는 아니지만~ (이미 집에 도착했다는 사실에 들뜬 목소리로 자신을 따라 들어온 소녀가 하는 말에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 나 진짜 오늘 애썼어. 이거 참느라 완전 고생했어.. ( 소녀가 품에 포옥 안긴 체, 맑은 웃음소리를 내자 망설임 없이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아, 간식거리 사오자고 해놓고선 깜빡했어.. ( 워낙 스킨십이 고팠던 모양인지, 집안에 들어오고 나서야 생각난 것을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하루 정도는 간식 안 먹어도 될 것 같지? 정 먹고 싶으면 이따 학원 끝나고 사줄게. (소녀의 말랑한 볼을 매만져주며 일단 다시 나갈 생각은 없다는 듯 말한다.) -
344 시후주 ◆oEH32XWGnI (h2T5jLtNqY) 2021. 5. 23. 오후 9:33:21# 히히, 그렇구나아~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비비적❤️)
# 봄이가 슬슬 시후시후를 잘 다루기 시작하는 것 같아.. (꼬옥❤️) -
345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9:53:17>>343
오구, 그랬어어~(자신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등을 살살 토닥거리며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말한다.)흐흥, 지금 먹고싶으며언???(이제야생각이 났다는듯이 중얼거린 당신이 자신의 볼을 매만지며 다시 나갈 생각이 없다는듯이 말하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
346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9:53:47#당연하지이~!!!!(꼬옥❤️)
#(키득키득)시후시후 조련사 한봄이라구~(비비적❤️) -
347 시후주 ◆oEH32XWGnI (wVSJFttUV2) 2021. 5. 23. 오후 10:04:50>>345
...지금 먹고 싶으면?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자, 소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소년이 소녀를 번쩍 들어선 거실로 데려간다.) 과자는 못 먹지만, 조금 더 달콤한 건 알고 있는데.. 어때? ( 소녀를 자연스럽게 쇼파에 앉힌 소년이 슬그머니 소녀의 옆에 앉아선 소녀의 입술을 매만져준다.) 일단 한번 맛 본다음 생각해보는건 어때? (소녀와 눈을 마주하곤 초롱초롱 빛을 내는 소년이었다.) -
348 시후주 ◆oEH32XWGnI (wVSJFttUV2) 2021. 5. 23. 오후 10:05:14# 진짜 신기한게 ㅋㅋㅋ 무슨 에유를 해도 어느샌가 봄이가 시후를 휘어잡고 있다니까????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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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0:14:01>>347
꺄악!!!(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을 번쩍 들어올리자 화들짝 놀라며 비명을 지른 소녀가 다급하게 당신의 목을 꼬옥, 끌어안는다.).....싫어, 안먹을래. 생각해보니까 오늘 하루는 간식같은거 안먹어도 될 것 같아..(자연스럽게 자신을 쇼파에 앉힌 당신이 자신의 옆에 앉아 자신의 입술을 매만지고는 눈을 마주한채 초롱초롱 빛을 내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당신의 얼굴을 밀어내며 말한다.) -
350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0:14:30#(키득키득)이게 다~ 시후시후가 봄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렇다구~(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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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시후주 ◆oEH32XWGnI (h2T5jLtNqY) 2021. 5. 23. 오후 10:24:11>>349
... 한번마안.. (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얼굴을 밀어내며 말하자 , 이제는 한결 익숙해진 애교를 부리며 소녀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달라붙는다.) 한번만, 응? 한번만 하자. 오늘 열심히 참았다고 상 주는 셈 치고.. 응? ( 소녀의 허리를 능숙하게 두팔로 감싸안으며 소녀에게 찰거머리처럼 붙어버린다.) 진짜 오늘 열심히 했다...나... -
352 시후주 ◆oEH32XWGnI (h2T5jLtNqY) 2021. 5. 23. 오후 10:24:32# 하긴 그건 맞아~!! 어딜 가든 봄이를 좋아하게 되어있다니까 ㅋ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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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0:32:08>>351
(얼굴을 밀어내는 자신의 행동에 애교를 부리며 달라붙은 당신이 이내 자신의 허리를 두 팔로 감싸안고는 찰거머리처럼 붙어오는것을 느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인다.)대신 정말로 한번만이야아.(당신의 볼을 양손으로 꾹꾹, 누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354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0:32:34#그건 봄이도 마찬가지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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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시후주 ◆oEH32XWGnI (yMoSxBwp6A) 2021. 5. 23. 오후 10:43:30>>353
그래, 정말 한번만이야. 한번. (소년은 소녀가 고민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지켜보자, 이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눈이 초롱초롱한 것이 얌전한 한번은 아닐 것 같았지만.) 자, 그러면 우리 귀염둥이 좀 볼까. ( 소년은 소녀의 허락이 떨어졌겠다, 슬그머니 소녀에게 고개를 가까이하곤 자연스럽게 입술을 훔친다. 하지만 입술끼리 맞닿은 후에도 떨어질 생각이 없는 듯 그저 능청스럽게 두사람의 호흡이 한계에 가까워질 때까지 입을 맞춘 후에야 흡족한 얼굴로 떨어진다.) 어때? 생각보다 나쁘진 않지? (거칠어진 숨을 고르면서도 기분 좋은 듯 환하게 웃는 소년이었다.) -
356 시후주 ◆oEH32XWGnI (yMoSxBwp6A) 2021. 5. 23. 오후 10:44:18# 진짜 신기한게 처음에는 시후가 주도권을 쥐다가도 어느샌가 정신차리면 .... (꼬옥❤️)
# 역시 아무나 안방마님 아는게 아닌 모양이야!! (비비적❤️) -
357 봄주 ◆jxtq/UiSg2 (/bxsYhWqxw) 2021. 5. 23. 오후 10:59:52#시후시후가 착한 덕분이지이~!!!(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358 시후주 ◆oEH32XWGnI (NPJnU/Vl6Y) 2021. 5. 24. 오후 9:00:57시후와 봄이 79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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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0:12:13>>355
(당신의 눈이 초롱초롱한것을 보고 움찔하며 말을 바꾸려던 소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가까이 한 당신이 자연스럽게
입술을 훔치자 포기한듯 얌전히 눈을 꼬옥, 감는다.)이...이건 ..한번감이 아니잖아아...(호흡이 한계에 다다를때야 떨어지는 당신의 행동에 참았던 숨을 몰아쉬던 소녀가 눈가에 눈물이 맺힌채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당신의 어깨에 이마를 기댄채 숨을 고르기 시작한다.) -
360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0:12:43#갱신...!!!!!
#오늘도 지독한 월요병이었어어...(꼬옥❤️) -
361 시후주 ◆oEH32XWGnI (ReiWINOB2E) 2021. 5. 24. 오후 10:22:14>>359
응? 입술을 닿았다 떼는 것까지가 한번이잔아? ( 소녀가 눈물이 맺힌 체 웅얼거리며 기대어오자 소녀의 눈가를 손끝으로 닦아주며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그래도 우리 봄이 완전 귀여웠어. 게다가 이젠 좀 익숙해지는 것 같은걸? (처음 했을 때를 떠올리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준다.) 안아줄까? -
362 시후주 ◆oEH32XWGnI (ReiWINOB2E) 2021. 5. 24. 오후 10:22:40# 어서와, 봄주!! (꼬옥♥)
# 지독한 월요일이었어..(비비적♥) -
363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0:34:40>>361
...그래도.. 이건 너무...(자신의 눈가를 손끝으로 닦은 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더듬더듬 말한다.)(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이 당신을 흘끗, 올려다보다 이내 조용히 당신의 품으로 파고든다.) -
364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0:35:05#오늘 하루는 어땠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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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시후주 ◆oEH32XWGnI (xByI1xVqhc) 2021. 5. 24. 오후 10:48:20>>363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지? (소녀가 숨을 몰아쉬며 더듬더듬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능청스런 미소를 지으며 소녀의 볼도 매만져준다.) 하여튼, 이렇게 안겨올거면 너무하다는 것처럼 보지 말지. (소녀가 자신을 쳐다보다 품에 안겨오자그런 소녀를 품에 안고는 스르륵 옆으로 누워버리며 기분 좋게 말한다.) 내일이면 주말이니까 놀러갈 수 있겠네. 갈거지? 저번에 말했던 거. -
366 시후주 ◆oEH32XWGnI (xByI1xVqhc) 2021. 5. 24. 오후 10:49:01# 엄청 힘들진 않았는데 역시 월요일이었어... (비비적♥)
# 봄주는 어땠어요?? (꼬옥♥) -
367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1:02:41>>365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고개를 푸욱, 숙여버린다.)...그치만 너무하잖아아...(자신을 품에 안은 당신이 스르륵, 옆으로 눕자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포옥, 묻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메이크업하고 어디가고싶은데?(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빼꽁히 들더니 당신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368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1:03:23#우우우.. 나도 엄청 바쁘거나하지는않았는데 월요병은 어쩔 수 없이 힘들지뭐야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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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시후주 ◆oEH32XWGnI (TrXBnqS31Q) 2021. 5. 24. 오후 11:22:11>>367
뭐가, 어느 부분이 너무해? ( 소녀가 얼굴을 포옥 묻고는 웅얼거리는 말에 궁금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음, 같이 괜찮은 레스토랑도 가고 영화도 보고 그러려고 그러지? 아니면 우리 봄이 예쁜거 보여주러 돌아다닐까?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오자 당연하다는 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
370 시후주 ◆oEH32XWGnI (TrXBnqS31Q) 2021. 5. 24. 오후 11:22:42# 하긴 월요병은 늘 그랬지.... 그래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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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봄주 ◆jxtq/UiSg2 (B.57MGc/C.) 2021. 5. 24. 오후 11:31:27#히히,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왐전 다행이야아!!!!(맞뽀뽀 ❤️3❤️)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372 시후주 ◆oEH32XWGnI (DhJhX32bEE) 2021. 5. 25. 오후 9:15:47시후와 봄이 7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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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9:35:22>>369
막.. 숨도 못쉬게하구... 밀어내도 안떨어지구우....(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치이, 보통 여자친구가 예쁘게보이면 아무한테도 안보여주고 싶어하지않나아...(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입술을 삐죽거린다.) -
374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9:35:44#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375 시후주 ◆oEH32XWGnI (v185vD0qF6) 2021. 5. 25. 오후 9:49:12>>373
그치만 봄이가 너무 좋아서..떨어질 생각을 못 했는걸? ( 웅얼거리는 소녀의 볼을 조물조물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치만 예쁘게 꾸며서 바로 봄이를 집으로 데려오면, 우리 봄이는 분명 도망칠거잖아.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나도 예쁜 봄이는 혼자 보고 싶다고. 근데 번듯한 데이트도 한번 해봐야지. 아쉽지만. -
376 시후주 ◆oEH32XWGnI (v185vD0qF6) 2021. 5. 25. 오후 9:49:38#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377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10:08:45>>375
너느은.. 나를 죽이려고해써..!(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에게 볼이 조물조물 매만져지느라 잔뜩 새는 발음으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뭐어... 그렇긴 하지이?(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살짝 고민을 하는듯하더니 이내 고개를 천천히 끄덕거린다.)꾸민 모습으로 단둘이있는건 나중에라도 보여줄테니까 내일은 즐겁게 첫데이트를 하는거야아.(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
378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10:09:32#이래저래 축축쳐지는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됐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379 시후주 ◆oEH32XWGnI (H551gOOVuw) 2021. 5. 25. 오후 10:24:20>>377
아냐아냐, 나는 널 죽일 생각은 전혀 없는걸?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을 뿐이지. ( 소녀가 새는 발음으로 하는 말에 키득거리던 소년이 소녀의 머리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 왠지 부정을 안 하니까 되게 마음이 아프다?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던 소년이 씁쓸한 듯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내일은 즐겁게 데이트 하자구. 자, 여기 앉을래? (소년은 슬그머니 자신의 허벅지를 톡톡 건드리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학원가기 전까지 봄이 좀 만끽하게 해줘. 이상한 짓은 안 할게. -
380 시후주 ◆oEH32XWGnI (H551gOOVuw) 2021. 5. 25. 오후 10:25:03# 시후주도 낮에는 비가 와서 조금 쳐지긴 했는데, 그래도 해가 떠서 좋았어!! (뽀뽀❤️3❤️)
# 봄주를 보니까 더 좋다~! (비비적❤️) -
381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10:35:47>>379
(자신의 머리에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상냥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불신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그치만 너는 되게 팔불출이여서어..(당신이 씁쓸한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한다.)....이상한짓 안하기로 약속한거야.(슬그머니 허벅지를 톡톡, 건드린 당신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뜨며 말한다.) -
382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10:36:24#히히, 시후주도 좋았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나도 시후주를 보니까 더더더~ 좋아아!!!!(꼬옥❤️) -
383 시후주 ◆oEH32XWGnI (OvBF7wYhBI) 2021. 5. 25. 오후 10:45:43>>381
왜 그런 눈으로 봐. 난 거짓말 한 적 없다? (소녀가 불신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곤 좀 억울하다는 듯 입을 삐죽거리며 대꾸한다.) 뭐, 난 해바라기 형이라서 어쩔 수 없네요. 왜, 그런거 싫어? ( ㅅㅎ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대꾸한다.) 그래그래, 그냥 안아주기만 할게. 그건 괜찮지? (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며 말한다.) 자, 이제 이리와~ -
384 시후주 ◆oEH32XWGnI (OvBF7wYhBI) 2021. 5. 25. 오후 10:46:06# 그거 참 다행이네~! 내일도 힘내려면 기분이 좋아야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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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봄주 ◆jxtq/UiSg2 (v.XL4gAFRk) 2021. 5. 25. 오후 10:51:54#히히, 시ㅜ주만있다면 기분은 항상 최고라구우!!!!(꼬옥❤️)
#우우... 시후주 나 졸려서 이만 자러가야할거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 -
386 시후주 ◆oEH32XWGnI (V1k9feQDOk) 2021. 5. 26. 오후 9:12:29시후와 봄이 7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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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봄주 ◆jxtq/UiSg2 (x4BoVEUDNo) 2021. 5. 26. 오후 10:02:08#갱신..!!!
#시후주 나 오늘은 일이 좀 있어서 늦을것같아요오...(꼬옥❤️. -
388 시후주 ◆oEH32XWGnI (scFGAnQI5A) 2021. 5. 26. 오후 10:03:42# 앗, 그렇구나..! 알겠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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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전 1:29:42>>383
거짓말을 안해도 팔불출이여서어...(당신이 입술을 삐죽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싫다는건 아니구우...(당신이 키득거리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부끄럽다는듯이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다.)(자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당신의 무릎위에 살포시 앉는다.) -
390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전 1:30:13#다시 갱신이야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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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시후주 ◆oEH32XWGnI (lcpTtvWJtM) 2021. 5. 27. 오전 1:40:09>>389
팔불출은 나쁘게 아니니까. ( 소녀가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자 피식 웃은 소년이 말한다.) 그런게 아니면 부끄러워 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달라구. (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소녀의 어깨를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우리 봄이 가벼운 것 좀 봐. ( 소녀가 무릎 위에 앉자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소년이 밀착을 시키며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비비적댄다.) 근데 우리 집 진짜 별거 없지? 애초에 잘 쓰지도 않아서. ( 딱히 손을 타지 않은 듯한 집을 한차례 둘러보며 태연하게 말한다.) -
392 시후주 ◆oEH32XWGnI (lcpTtvWJtM) 2021. 5. 27. 오전 1:40:27# 봄주 안 피곤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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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전 1:56:24>>391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몰말린다는듯 당신을 따라 피식, 웃는다.)...부끄러워하는거 알면서...(당신이 자신의 어깨를 매만지며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머리카락에 얼굴을 비비적거린 당신이 짐을 한차례 둘러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지을 둘러보더니 당신을 올려다본다.)....혹시 시윤이 오빠방도 여기있어???? -
394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전 1:57:11#피곤한데 잠깐이라도 시후주력을 채우고싶어서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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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시후주 ◆oEH32XWGnI (xUCv5n5iA.) 2021. 5. 27. 오전 2:09:39>>393
알지만.. 그래도 제대로 듣는게 기분이 좋으니까. ( 소녀의 어깨를 매만지던 소년이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빈방으로는 있지. 우리 형이 해외 나간지 오래 되서 말이야. 방 비운지도 좀 됐거든 ( 소녀가 조심스럽게 자신을 올려다보며 하는 말에,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애초에 형은 독립한다고 좋아하면서 나갔으니까. 왜 실망했어? -
396 시후주 ◆oEH32XWGnI (xUCv5n5iA.) 2021. 5. 27. 오전 2:09:58# 아구.. 그래도 너무 졸리면 자야할텐데!!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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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9:19:38>>395
(당신이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한숨을 포옥, 내쉰다.)...그렇구나아...(당신을 조심스럽게 올려다보던 소녀는 당신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아쉬운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실망은 무스은... ..나 이제 네 방 구경할래!(힘없이 중얼거리던 소녀가 두 주먹을 꽉, 쥐더니 금새 밝은표정으로 돌아오고는 이내 당신의 무릎위에서 내려가며 말한다.) -
398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9:19:57#갱신...!!!!
#어제는 완전 기절해버렸네에...(꼬옥❤️) -
399 시후주 ◆oEH32XWGnI (U.L/AJnwNI) 2021. 5. 27. 오후 9:33:21>>397
내 방? (소녀가 폴짝 뛰어선 다리에서 내려가자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뭐, 그래~ 별건 없지만 가서 보자. (소년도 소개를 해주겠다는 듯 피식 웃으며 앞장서서 걸어간다. 소년의 방은 2층에 있는지 먼저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자, 여기가 내 방이야. 별건 없지? ( 소년이 닫힌 방의 문을 열자 그 안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방이 펼쳐진다. 방 한켠에 놓여진 피아노와 깔끔한 새하얀 시트가 깔린 침대, 그리고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오는 창문. 그리고 음악관련 서적들이 빼곡히 꽂혀있는 책장이 보인다.) -
400 시후주 ◆oEH32XWGnI (U.L/AJnwNI) 2021. 5. 27. 오후 9:34:00# 어서와, 봄주! (꼬옥❤️)
# 새벽에 와서 고생했지~! (비비적❤️) -
401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9:50:34>>399
(앞장을 서는 당신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간 소녀는 당신이
닫힌 방의 문을 열자 나타나는 깔끔한 방을 둘러보며 우와.. 하는 소리를 낸다.)방 되게 깔끔하다아, ㅇㅇ이 방은 항상 어지럽혀져있....(신기하다는듯이 방을 살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소녀는 자신이 봐왔던 방과는 다르다는듯이 중얼거리다 이내 헙, 하고 입을 다물고는 책장을 뻣뻣한 몸짓으로 바라본다.)우..우와아.. 책이 되게 많네..?!어색한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어색한 목소리로 말한다.) -
402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9:51:15#우우우... 어제는 너무 바빴지뭐야아....(비비적❤️)
#좋은하루 보냈어요 시후주우????(꼬옥❤️) -
403 시후주 ◆oEH32XWGnI (hdEmzPpivM) 2021. 5. 27. 오후 10:04:35>>401
...한번만 봐준다? (소년은 입을 틀어막고는 애써 책장을 바라보는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다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나 오늘 진짜 열심히 참는 것 같아, 봄아. 이따 상 주겠지? (소녀가 어색하게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음을 던지곤, 느긋하게 둘러보라는 듯 손짓을 해보인다.) -
404 시후주 ◆oEH32XWGnI (hdEmzPpivM) 2021. 5. 27. 오후 10:05:09# 고생했어, 봄주!! (쓰담❤️)
#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뽀뽀❤️3❤️) 봄주는?? -
405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10:18:16>>403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느껴지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자 슬그머니 뒤를 돈다.)으...응, 줘야지이...? 상으로 받고싶은게 뭐데에..?(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잔뜩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약간 불안한듯한 목소리로 묻는다.) -
406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10:19:09#이래저래 정신없고 피곤했던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되었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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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시후주 ◆oEH32XWGnI (80EPt1d3bA) 2021. 5. 27. 오후 10:30:30>>405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한 듯 물어오자, 피식 웃은 소년이 깔끔한 침대 위에 털썩 앉는다.) 별건 아니고... 요거. (소녀에게 보라는 듯이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톡톡 건드린다.) 이번에는 내가 안 할테니까, 우리 봄이가 직접 해줘. 난 손도 안 댈게. 알았지? (소년은 방긋 미소를 지은 체, 상큼한 목소리로 말한다.) 내 방에서 봄이한테 상을 받다니 최고네, 이거~ -
408 시후주 ◆oEH32XWGnI (80EPt1d3bA) 2021. 5. 27. 오후 10:31:43# 나도 봄주를 만나서 좋은 하루야!! (비비적❤️)
# 이제 푹 쉬자~! (쓰담❤️) -
409 봄주 ◆jxtq/UiSg2 (pA7JcweDsI) 2021. 5. 27. 오후 10:32:45#ㅇ히히, 시후주도 좋은하루라니 다행야야!!!(꼬옥❤️)
#우우...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만나오오!!! -
410 시후주 ◆oEH32XWGnI (4v.5qMQVao) 2021. 5. 28. 오후 9:10:17시후와 봄이 79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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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전 11:16:27>>407
(피식, 웃은 당신이 침대위에 털썩 앉고는 자신더러 보라는듯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건드리자 움찔거린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너는 진짜아.. 뽀뽀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은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뽀뽀하는걸 좋아해?(방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상큼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당신의 앞에 선다.)...손 안대기로 약속한거야.(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양볼을 손으로 잡더니 살포시 입을 맞춘다.) -
412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전 11:16:52#갱신...!!!!!
#우우.. 어제는 정신이없어서 못왔네에... 미안해요 시후주.. -
413 시후주 ◆oEH32XWGnI (POaql4aCX.) 2021. 5. 29. 오전 11:34:30>>411
왜냐니, 이것만큼 우리 봄이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도 없잖아?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에 능청스런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되돌려주는 소년이었다.) 응, 약속이야. (소녀가 자그마한 두손으로 입을 맞춰오자 소녀의 입술을 장난스럽게 물기도 하고, 파고들기도 하면서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소녀에게서 전해지는 달콤한 맛이 좋은 듯 장난스럽게 물고 늘어진다. 물론 약속대로 손을 대지는 않는 소년이었다.) 후후, 이제 맘껏 둘러봐. 별건 없지만? (소년은 그렇게 입을 맞추다 살며시 떨어져선 소녀의 입가에 남은 흔적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414 시후주 ◆oEH32XWGnI (POaql4aCX.) 2021. 5. 29. 오전 11:35:03# 어서와, 봄주!! (꼬옥♥)
# 바빴던 모양이구나??? (쓰담♥) 보고싶었어~ -
41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전 11:49:10>>413
..치이, 뽀뽀같은거 안해도 알만큼 너 엄청 좋아하는거 티내고 다녔는데에..(당신이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손을 대지않는대신 평소보다 집요한듯한 당신의 입맞춤을 한참이나 받던 소녀는 살며시 떨어진 당신이 자신의 입가에 남은 흔적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짓자 입가를 손등으로 쓰윽, 닦아낸다.)으음.. 앨범같은거 없어? 너 어릴때모습 보고싶은데에.(책장으로 다가간 소녀가 책장을 천천히 살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416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전 11:49:31#나도 보고싶었어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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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시후주 ◆oEH32XWGnI (POaql4aCX.) 2021. 5. 29. 오후 12:07:03>>415
뭐, 안 그랬다고 한적은 없다??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키득거리며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준다.확실히 소녀가 그러지 않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앨범? 음.. 어디있더라.. 아, 책장 밑에 있을걸? (소년은 느긋한 자세로 앉아선 책장을 살피는 소녀에게 덤덤하게 말하며 하품을 한다. 그는 자신의 앨범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다음번엔 나도 봄이 앨범 보러가야지. 귀엽겠다~ -
418 시후주 ◆oEH32XWGnI (POaql4aCX.) 2021. 5. 29. 오후 12:07:27# 내가 더 보고 싶었을걸~?(뽀뽀♥3♥)
# 점심은?? -
419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2:29:53>>417
(당신이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얄밉다는듯이 입술을 삐죽거린다.)책장 밑???(당신이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책장밑을 살피던 소녀는 앨범을 발견하더니 베시시, 웃으며 쪼르르, 당신에게 달려가서는 당신의 옆자리에 배를 댄체 엎드리듯이 눕는다.)흐흥, 애기 윤시후~(콧노래를 흥얼거시며 첫장을 펼친 소녀는 당신의 어릴때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침대를 손바닥으로 콩콩콩, 두드린다.)우우우...!!!! 너무 귀여워서 심장아파아....!!!!! -
420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2:30:42#나도 보고싶었다구우..!!!!(맞뽀뽀 ❤️3❤️)
#아침 겸 점심으로 토스트 해먹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 -
421 시후주 ◆oEH32XWGnI (nqlfjeOAGc) 2021. 5. 29. 오후 12:46:22>>419
나, 봄이 그 표정도 좋아해. 완전 귀엽거든. ( 소녀가 얄밉다는 듯 입술을 삐죽거리자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응, 책장 밑에 있을걸. 안 꺼내본지 오래되긴 했는데. ( 소녀가 묻는 말에 가볍게 대답하던 그는 소녀가 앨범을 꺼내선 달려와 엎드리자 그 모습을 귀엽다는 듯 바라본다. )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한 귀여움 하긴 했지. (소년은 옆에서 당연한 결과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또 반해버리겠네, 나한테? -
422 시후주 ◆oEH32XWGnI (nqlfjeOAGc) 2021. 5. 29. 오후 12:47:01# 시후주도 봄주랑 비슷하게 해먹었어요!! (꼬옥❤️)
# 잘했어요~!! (비비적❤️) -
423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2:56:32>>421
....진짜 너무해. 못됐어.(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우으으.. 진짜 너무 귀엽다아....(앨범을 꺼내와 엎드리는 자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본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것을 느끼고는 앨범을 한장 더 넘기며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듯 앓는소리를 내던 소녀는 이내 당신과 닮은 남자아이의 사진이 나오자 멈칫거리고는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설마, 이 사람...시윤이 오빠..?(입을 틀어막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침대에 얼굴을 포옥, 묻더니 발을 동동구른다.) -
424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2:57:05#우리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 잘했어요오~!!(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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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시후주 ◆oEH32XWGnI (J80Bxew0xw) 2021. 5. 29. 오후 1:10:52>>423
못됐다니..난 그냥 봄이가 좋은 것뿐인데.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말하자, 그모습도 귀엽다는 듯 히죽거리며 소녀에게 고개를 저어보인다.) ... 너, 얼른 넘겨. (소녀가 눈이 왕방울만해져선 자신의 형을 바라보자 미간을 찌푸린 소년이 먼저 앨범을 넘기려 한다.) 하여튼, 남자친구 앞에서 다른 사람한테 한눈이나 팔고.. 너무하다니까~ 하여튼~ (소년은 두사람 밖에 없는 집에서 세상사람에게 들으라는 듯 말하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
426 시후주 ◆oEH32XWGnI (J80Bxew0xw) 2021. 5. 29. 오후 1:11:39# 늘 잘 챙겨먹지!! 이젠 기본적인게 되어버렸는걸! (비비적❤️)
# 오늘은 집에서 푹 쉬어요? (뽀뽀❤️3❤️) -
427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17:05>>425
...하여간 입만 살아가지구우...(히죽거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아아아아, 조금만 더어!!!!(미간을 찌푸린 당신이 앨범을 넘겨버리려하자 고개를 벌떡, 든 소녀가 다급하게 손을 뻗으며 말한다.)이건 팬심이라구우! 우리 오빠가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있는데..!!!(당신이 들으라는듯이 말하자 단호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어쩔 수 없는일이라는듯이 조곤조곤, 말한다.) -
428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18:56#아이 예쁘다, 우리 시후주~(꼬옥❤️)
#히히, 네에!!!! 오늘은 집에 꼬옥 붙어있을거라구우..!!!!(맞뽀뽀 ❤️3❤️) -
429 시후주 ◆oEH32XWGnI (s2LtKA6GGU) 2021. 5. 29. 오후 1:30:52>>427
입만 산게 아니라는거 보여줘? 또 도망갈거면서. 나 나쁜녀석으로 만들고. ( 소녀가 웅얼거리는 말에, 얼마든지 입만 산게 아니라는걸 보여줄 수 있다는 듯 말한다.) 그런 말을 나한테 좀 해봐. 막 내가 손만 대려고 하면 도망가지 말구. (소녀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말하더니 소녀 맘대로 보라는 듯 내버려두곤 한숨을 내쉰다.) 하여튼.. 반응이 완전 이상한 곳으로 향한다니까. -
430 시후주 ◆oEH32XWGnI (s2LtKA6GGU) 2021. 5. 29. 오후 1:31:14# 그렇구나!! 그럼 제대로 푹 쉴 수 있겠네~ 다행이다!!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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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41:08>>429
내가 언제 나쁜녀석으로 만들었다구우...(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한다.)아...아니이... 이건 진짜 팬심이구우..(단호하게 말하던 소녀는 어이없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한숨을 내쉬는것이 들려오자 움찔거리더니 슬그머니 몸을 일으키고는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치마안.. 오빠는 연예인같은 존재인데, 너는 내 남자친구잖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애정표현을 하면 부끄러워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라구우..(풀이 죽은듯 시무룩해진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고는 당신을 눈치를 슬그머니 본다.)...너가 싫다면 이제 안볼게에.. -
432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41:36#히히, 완~전 다행이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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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시후주 ◆oEH32XWGnI (JHv2WqzV0Q) 2021. 5. 29. 오후 1:51:14>>431
그치만, 막 도망가고 그러면 완전 내가 나쁜 녀석이 된 느낌이잖아.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자, 그 입술을 톡 하고 건드린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너, 내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불쌍해서 뭐라고 못하는거 아니까 하는거지. (소년은 눈치를 슬금슬금 보기 시작하는 소녀의 말을 듣고 있다가 한숨을 내쉬더니 됐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그래그래, 팬심 채워야지. 마음대로 봐. 내가 구경시켜준다고 한거니까 어쩔 수 없지. (선심을 쓴다는 듯 소녀에게 맘껏 봐두라는 제스처를 해보이곤 옆으로 누워선 소녀를 구경할 준비를 한다.) -
434 시후주 ◆oEH32XWGnI (JHv2WqzV0Q) 2021. 5. 29. 오후 1:51:37# 평일에 고생했으니까 주말엔 푹 쉬는거야! 엄청 바빴던거 같은데!!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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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03:18>>433
그건 부끄러우니까 어쩔 수 없는거란말이야아..(자신의 입술을 톡, 건드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한다.)(한숨을 내쉬고는 됐다는듯이 고개를 저은 당신이 맘껏 봐두라는 제스처를 하며 옆으로 눕는것을 본 소녀가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으로 당신과 앨범을 번갈아보더니 이니 앨범을 덮어버리고는 당신의 옆자리에 눕는다.)...싫어, 안볼거야.(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소녀가 당신의 품에 쏘옥, 들어가더니 이내 당신의 허리에 팔을 감아버리고는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36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03:54#우우우.. 평일에 시달렸으니까 주말에는 시후주력을 가득 채울거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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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시후주 ◆oEH32XWGnI (NpPMQzHxhk) 2021. 5. 29. 오후 2:15:23>>435
어라라, 정말? 다시는 안 보여줄지도 모르는데? (소녀가 자신의 품에 쏘옥 들어와선 허리에 팔을 감아오자, 그런 소녀를 다정하게 감싸안은 소년이 괜찮냐는 듯 묻는다.) 지금 앨범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대신에 평상시에 좀 더 잘 대해주면 괜찮은데?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소년이 앨범을 봐도 괜찮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뭐, 이렇게 안고 있는 것도 좋지만.. 내 아기 때 모습 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아직 유치원이랑 초등학교때꺼도 다 안 봤고, 중학교 꺼도 안 봤잖아. -
438 시후주 ◆oEH32XWGnI (NpPMQzHxhk) 2021. 5. 29. 오후 2:16:03# 그래그래, 주말에 둘 다 잔뜩 채워서 다음주에 또 힘내는거야 !! (꼬옥❤️)
# 봄이가 시후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어..!! (쓰담❤️) -
439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25:31>>437
...정말? 지금 안보면 너 아기때 모습 다시는 안보여줄거야..?(자신을 다정하게 감싸안은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는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럼 같이 보자.(자신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몸을 일으킨다.)여기 앉아봐봐.(침대헤드쪽을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린 소녀가 어서 앉으라는듯 재촉을 하며 당신을 바라본다.) -
440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26:53#응응!!! 힘내는거야아!!!!(맞꼬옥❤️)
#(키득키득) 시후시후의 기분이 풀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하는 봄이라구~ -
441 시후주 ◆oEH32XWGnI (mpqXWZl4/6) 2021. 5. 29. 오후 2:34:53>>439
뭐, 귀여운거 보여주면 다시는 안보여주진 않겠지만~ (소녀가 움찔거리며 물어오는 것을 들은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같이? 뭐, 상관없지만. (소년은 속삭이듯 말하는 소녀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곤 얌전히 침대헤드 쪽에 몸을 일으켜 앉는다.) 자, 이렇게 앉았는데?? 어떻게 같이 보려구? (소년은 짐짓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척을 하며 소녀를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대강 어떻게 하려는지 알것 같았지만) -
442 시후주 ◆oEH32XWGnI (mpqXWZl4/6) 2021. 5. 29. 오후 2:35:14# 하여튼 우리 봄이는 천사같다니까~ 어쩜 그리 착하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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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50:20>>441
...진짜 능글맞아.(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시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얌전히 몸을 일으켜 앉은 당신이 부드러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앨범을 챙겨든 소녀가 당신의 품으로 쏘옥, 들어가서는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어 앉아 앨범을 펼쳐든다.)이렇게 보면되지이.(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가 앨범을 천천히 구경하기 시작한다.) -
444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2:50:39#시후시후 닮아서 그렇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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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시후주 ◆oEH32XWGnI (TfKQXW.smQ) 2021. 5. 29. 오후 3:08:19>>443
하여튼 이렇게 귀여운 짓도 할 줄 안다니까. ( 앨범을 챙겨든 소녀가 품에 쏘옥 들어와선 등을 기대어 앉자, 그런 소녀의 허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속삭인다.) 난 그러면 앨범 보는 한봄을 구경할래.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구경을 하기 시작하자, 소녀의 표정을 구경하며 이따금 소녀의 배를 장난스럽게 매만진다.) 그나저나 뭘 뿌렸길래 이렇게 좋은 향이 나는거람? (소녀에게서 좋은 향이 나자, 소년은 머리카락에서부터 향을 맡기 시작하더니 스르륵 내려와 소녀의 목덜미까지 고개를 가볍게 파고들어 중얼거린다.) 어때, 아기때 나는 귀여워 죽겠어?( 능청스럽게 물음을 던지면서도 소녀의 향을 맡는 소년이었다.) -
446 시후주 ◆oEH32XWGnI (TfKQXW.smQ) 2021. 5. 29. 오후 3:08:38# 시후시후는 장난꾸러기인데~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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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3:19:34>>445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어 앉아 앨범 속 귀여운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작은 웃음소리를 내던 소녀는 자신의 배를 장난스럽게 매만진 당신이 머리카락에서부터 향을 맡기 시작하더니 이내 스르륵 내려와 자신의 목덜미에 파고들자 어깨를 움찔거리며 앨범을 떨어트린다.)귀..귀엽지 그러엄... 근데 왜이렇고 있는걸까나아...?(능청스럽게 물음을 던진 당신이 자신의 향을 맡자 얼굴에서부터 목덜미까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48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3:19:49#하여튼 못말린 다니까안~(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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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시후주 ◆oEH32XWGnI (J80Bxew0xw) 2021. 5. 29. 오후 3:30:11>>447
(소녀가 앨범을 떨어트리자 잠시 고개를 떼어낸 소년이 다시 소녀의 손에 앨범을 쥐어준다.) 응? 내가 뭘? 자, 얼른 앨범 보고 있어.(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으며 능청스럽게 대답한 소년은 장난스럽게 목덜미에 입을 맞춰준다.) 아까부터 한장을 못 넘기네? 내가 넘겨줄게. (소녀가 복숭아빛으로 물든 것을 보며 작게 웃음을 흘린 소년이 일부러 한장을 넘겨주곤 반대편 목덜미를 장난스럽게 오물거린다.) -
450 시후주 ◆oEH32XWGnI (J80Bxew0xw) 2021. 5. 29. 오후 3:30:36# 시후 못 말리는건 이제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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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3:37:59>>449
(자신이 앨범을 떨어트리자 잠시 고개를 떼어낸 당신이 다시 자신의 손에 앨범을 쥐여주는것을 느낀 소녀가 살짝 떨리는 손으로 앨범을 받아든다.)...너...너어, 진짜아...(눈웃음을 지으며 능청스럽게 말한 당신이 자신의 목덜미에 입을 맞추는것이 느껴지자 웅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작게 웃음을 흘린 당신이 앨범을 한장 넘기며 자신의 반대편 목덜미를 오물거리자 나른한 숨을 내뱉으며 어깨를 파르르, 떨고는 이내 몸을 움추린다.) -
452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3:38:20#(키득키득)그렇긴하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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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시후주 ◆oEH32XWGnI (b5G3yJS/ys) 2021. 5. 29. 오후 3:54:04>>451
(그렇게 아주 잠시동안 소녀를 감질나게 만든 소년은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입술을 떼어내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소녀를 도와 앨범을 한장 한장 넘겨주기 시작한다.) 자, 이때는 형이랑... (소녀를 잔뜩 복숭아빛으로 물들이게 만들어두고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사진들을 보며 설명해주는 소년은 그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기 그지 없었다.) 이거는 부모님이랑 첫 대회에 나갔을 때인데, 그땐 완전 긴장을 해서... -
454 시후주 ◆oEH32XWGnI (b5G3yJS/ys) 2021. 5. 29. 오후 3:54:47# (키득키득) 사실 봄이도 시후 못지 않게 엄청 팔불출에 못 말릴 아이이긴 하지만??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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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4:03:05>>453
(어느샌가 입술을 떼어낸 당신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앨범을 한장 한장 넘기기 시작하자 그런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올려다보던 소녀는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고는 당신의 가슴팍에 기대어 당신이 넘겨주는 앨범을 바라본다.)....흐흥, 귀엽다아.(어린 당신의 모습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귀여워죽겠다는듯 사진 속 어린 당신의 모습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어루만진다.) -
456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4:03:50#우웅? 시후시후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팔불출이라구우~!!!!!(꺄르르)(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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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시후주 ◆oEH32XWGnI (Vw9iBwRy0A) 2021. 5. 29. 오후 4:15:17>>455
어라라, 왜 그렇게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어? (소녀가 자신을 보곤 한숨을 포옥 내쉬자,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표정을 한 소년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어디가 어떻게 귀여운지 똑똑한 봄이가 말해봐. ( 소녀가 손가락으로 사진을 매만지는 것을 보곤 키득거린 소년이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말한다.) 이거 근시일 내에 봄이 사진도 보러 가야겠는걸. -
458 시후주 ◆oEH32XWGnI (Vw9iBwRy0A) 2021. 5. 29. 오후 4:15:42# ㅋㅋㅋㅋ 그런 것치곤 얼음공주 봄이는 엄청난데??? (맞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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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5:03:40#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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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6:37:03>>457
....아무것도 아니야..(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올려다보며 한번 더 한숨을 내쉰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아직 젖살이 있어서 오동통한 볼살도 귀엽구, 앙증맞은 손발도 귀엽구, 순수해보이는 미소도 귀여워.(당신이 웃음을 흘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잔한 미소를 지은채 당신의 사진을 바라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지금의 너랑은 전혀 다른 너라서 신기하기도 하구.(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당신을 올려다보며 베시시, 웃는다.)네가 그렇게 보고싶어하니까 다음에 우리집에 오면 내 어릴적앨범을 보여줄게. -
46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6:37:14#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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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후주 ◆oEH32XWGnI (9BJxIVNwgs) 2021. 5. 29. 오후 6:50:15>>460
또 한숨 쉰다? 요즘 한숨 자꾸 쉰다?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말하자, 애써 웃음을 참으며 소녀에게 말을 건다.) ... 그거 완전 지금의 나 아니야? 귀엽고 순수해보이고. 딱 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소년은 자신에게 조곤조곤 말하며 베시시 웃어보이는 소녀에게 태연하고 당당하게 말한다.) 진짜? 나 그때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쭉 볼거다? (소년은 의욕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나도 그 댓가랄까, 다 보여줄게. 가서 더 가져와. (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책장 아래를 가리킨다.) -
463 시후주 ◆oEH32XWGnI (9BJxIVNwgs) 2021. 5. 29. 오후 6:50:33# 맛난걸로 먹고 왔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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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7:08:55>>462
....역시 속에 능구렁이가 있는게 틀림없어.(당신이 애써 웃음을 참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태연하고 당당한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조용히 당신을 외면하더니 앨범 속 어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본다.)응,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쭉~ 다 보여줄게.(당신이 의욕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그럼 하나만 더 볼....(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책장아래를 가리키자 방긋, 웃으며 말하던 소녀는 고개를 돌리다 발견한 시계 속 시간을 확인하고는 멈칫거린다.)....수가 없겠네.. 학원가야해애....(어깨를 추욱, 늘어트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6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7:09:38#네에!!!! 돼지갈비 먹고왔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466 시후주 ◆oEH32XWGnI (tjuwisT82Y) 2021. 5. 29. 오후 7:20:44>>464
그건 진짜 억울하다. 아니다, 진짜 한번 볼래?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하는말에 장난스레 셔츠 단추를 풀려고 하며 소녀에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 왜 갑자기 날 안 봐. 한봄. (소녀가 자신을 외면하자 손가락으로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한다.) 한권 정도는 더 봐도 괜찮을걸? 오토바이로 가면 아직 여유있어. 그러니까 얼른 한권 뽑아와. (소년은 시계를 보곤 풀이 죽은 소녀의 머리를 톡톡 건드리며 얼른 움직이라는 듯 말한다.) 이거 안 보고 가면 공부에 집중 안될거잖아, 우리 봄이. 그치? -
467 시후주 ◆oEH32XWGnI (tjuwisT82Y) 2021. 5. 29. 오후 7:21:15# 돼지갈비 맛있었겠다~!! 시후주는 삼겹살이요!! (비비적❤️)
# 둘 다 잘 챙겼다 ~ 짝짝!! -
468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7:45:02>>466
...!!!!! 뭐..뭐하는거야아!!!(당신이 셔츠 단추를 풀려고 하자 화들짝 놀란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이 단추를 풀지못하도록 셔츠를 꼬옥, 잡아버린다.)흐흥, 너무 귀엽다아.(자신의 볼을 콕콕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을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다는듯이 무시한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럼 진짜 딱 한권만 더 보고갈까아..?(당신이 얼른 움직이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망설이더니 한결 밝아진 목소리로 말하고는 책장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
469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7:45:47#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먹었네에??????(쓰담❤️)
#히히, 둘 다 잘 챙겼다구우~!!!!(뽀뽀 ❤️3❤️) -
470 시후주 ◆oEH32XWGnI (dHRJKE1xxU) 2021. 5. 29. 오후 7:55:46>>468
자꾸 속에 뭐가 있다니까 보여주려는거잖아. (소녀가 후다닥 셔츠를 꼬옥 잡아버리자, 피식 웃은 소년이 다시 벗으려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친다.) 또또 무시한다.. 이러니까 내가 삐뚫어지는거야. ( 소녀가 자신을 무시하곤 중얼거리자, 입을 삐죽거리며 소녀에게 투정을 부린다.) 그래그래, 책임지고 늦지 않게 데려다줄테니까 한권 더 보고 가. (소녀가 신나서 달려가는 것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한다. 시계를 보면서 적당히 시간계산도 하는 소년이었지만.) -
471 시후주 ◆oEH32XWGnI (dHRJKE1xxU) 2021. 5. 29. 오후 7:56:08# 이젠 특별하게 안 물어봐도 둘 다 잘 챙기니까 바람직한 모습이야, 정말~ (맞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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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03:40>>470
하..하지말라니까안!!!!(피식, 웃은 당신이 다시 셔츠를 벗으려하자 다급하게 말한 소녀가 당신을 막으려는듯 당신의 목을 꼬옥, 끌어안아버린다.)(입을 삐죽거린 당신이 투정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돌려 당신의 볼에 뽀뽀를 한다.)(당신이 다정하게 하는 말을 들은 소녀가 신난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앨범을 하나 더 꺼내 후다닥 달려와서는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고앉아 앨범을 펼친다.)우으... 이 사진도 너무귀여워어!!!! -
473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04:03#바람직한 시후주를 닮아 바람직한 봄주라구~(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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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시후주 ◆oEH32XWGnI (FeUOaAuvZU) 2021. 5. 29. 오후 8:13:56>>472
오늘은 제대로 능구렁이 같은거 없다는거 보여주려 했더만, 어쩔 수 없네. (소년은 목을 꼬옥 끌어안는 소녀를 보며 키득거리더니 소녀를 안아준다.) ...뽀뽀로 해결하려고 하다니, 진짜 얍삽하다니까. 정말. (말은 그렇게 해도 그리 싫지는 않는지 얌전히 소녀의 볼에 뽀뽀를 돌려주는 소년이었다.) 이번엔 초등학생이네. 아쉽게도 우리 형은 중학교 앨범에 많은데~ 안됐네~ (소년은 장난스럽게 덧붙여 말하며 소녀의 볼을 간지럽힌다.) -
475 시후주 ◆oEH32XWGnI (FeUOaAuvZU) 2021. 5. 29. 오후 8:14:30# 좋아좋아, 올해도 아프지 않고 무사히 건강하게 보내는거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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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33:56>>474
(키득거리며 말한 당신이 자신을 마주안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 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얍삽해도 좋아하면서.(당신이 얌전히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그으래?(당신이 장난스럽게 덧붙여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솔깃한듯 살짝 움찔거리더니 이내 태연하게 말한다.) -
477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34:16#히히, 꼭이야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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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시후주 ◆oEH32XWGnI (jpTITOZsIc) 2021. 5. 29. 오후 8:45:41>>476
그래, 좋아해. 좋아하니까 이렇게 너한테 열렬하게 들이대지.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소녀와 볼을 비비적댄다.) 삐~ 지금 바꾸러가면 완전 늦으니까 오늘은 그걸로 만족하세요~ (소녀가 움찔거리며 대꾸하자 슬그머니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이거 다 읽는 것도 시간 아슬아슬할텐데~ 딴짓 해도 되려나~ -
479 시후주 ◆oEH32XWGnI (jpTITOZsIc) 2021. 5. 29. 오후 8:46:36# 그럼그럼!! (꼬옥❤️)
# 할머니랑 약속만 안 했어도 봄이 더 붙잡고 있는건데~ ㅋㅋㅋ(비비적❤️) -
480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53:55>>478
(피식, 웃은 당신이 볼을 비비적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아..아닌데에.. 안바꿀껀데에.. 시간많았어도 안바꿨을건데에..(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앨범 속 당신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
48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8:54:27#(키득키득) 봄이도 아쉬워하고 있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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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시후주 ◆oEH32XWGnI (2FJhZGQlKM) 2021. 5. 29. 오후 9:05:40>>480
진짜 어떻게 이렇게 귀엽지. 뭘 먹고 자란거야. (소녀와 볼을 비비적대자 꺄르르 웃음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즐거운 듯 말한다.) 헤에, 정말? 우리 봄이 믿었다니까~ (소녀가 웅얼거리며 앨범을 보기 시작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아주 좋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아, 이건 갓 입학 했을 때 사진이다. 나 OO초등학교 나왔거든. 여기 보이지? (소년은 사진을 보고 있다가 손가락으로 사진 하나를 가리키며 말한다.) -
483 시후주 ◆oEH32XWGnI (2FJhZGQlKM) 2021. 5. 29. 오후 9:06:20# 둘이 데이트 약속 잡은걸로 꾹 참고 있겠지~! (키득키득)(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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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9:27:04>>482
우움... 할머니가 해주신 밥?(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즐거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이내 키득키득 웃는다.)(방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웃음소리를 내고는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포옥, 기댄다.)....아, 어떡해애...(당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사진으로 시선을 옮긴 소녀는 갓 입학했을당시의 당신의 사진을 보고는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무릎을 세워 그 위에 앨범을 내려놓고는 자신의 손에 얼굴을 포옥, 묻는다.)....너무 귀여워어....(이제 초등학생이 되었다는 자무심으로 똘똘뭉친 당신의 어린모습을 본 소녀는 얼굴을 손에 포옥, 묻은채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듯 어깨를 파르르, 떤다.) -
48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9:27:28#(키득키득)하루만 더 꾸욱, 참으면 데이트니까안!!!!(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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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시후주 ◆oEH32XWGnI (FQwFAxn.KY) 2021. 5. 29. 오후 9:40:39>>484
나중에 나도 먹어보고 싶네. 얼마나 요리를 잘 하시길래 이렇게 손녀를 귀엽게 키우셨을까? ( 소녀가 키득거리는 것을 보며 손가락으로 볼을 간지럽힌 소년이 궁금하다는 듯 말한다.) 이거야, 원. 우리 봄이가 또 나한테 반해버리겠네. 귀엽게 자란 것도 참 큰일이란 말이지. (소년은 소녀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이마에 손을 얹고는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자, 아쉽지만 슬슬 가봐야 하겠네. 우리 봄이 늦으면 안되잖아.(소녀의 손에서 앨범을 살살 빼낸 소년은 앨범을 아무렇게나 침대에 올려두곤 소녀를 안아들고 일어난다.) 다음에 이어서 봅시다~ -
487 시후주 ◆oEH32XWGnI (FQwFAxn.KY) 2021. 5. 29. 오후 9:41:11# 맞아맞아 ㅋㅋㅋ 에유 봄이랑 시후는 첫 데이트지 ㅋㅋㅋ!! (비비적❤️)
# 어딜 데리고 가면 좋으려나~ -
488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9:48:04>>486
우리 할머니가 해주시는 밥은 세상에서 최고야!(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힌 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말하는겨을 들은 소녀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에헴! 하는 소리를 낸다.)진짜 너무귀여워어.... 이런 너를 나는 왜 실제로 볼수가 없는거야아...(당신이 곤란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불공평하다는듯이 중얼거린다.)...조금만 더 보면 안돼애..? 응???(자신의 손에서 앨범을 살살 빼낸 당신이 아무렇게나 침대에 던저두는것을 아련하게 바라본 소녀가 당신에게 안긴채 아련한 목소리로 말한다.) -
489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9:48:50#첫데이트는 역시 놀이공원이지이!!!!(꺄르르) 쫄보 봄이를 또 꺼낼때가 됐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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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시후주 ◆oEH32XWGnI (nqlfjeOAGc) 2021. 5. 29. 오후 9:58:28>>488
다음번에 나한테도 기회를 만들어 줘. 나도 먹어보고 싶어. (소녀가 에헴! 하며 자신만만하게 굴자 소년은 진짜 궁금하다는 듯 살며시 부탁을 한다.) 응? 진짜로 못 보다니. 여기 있잖아, 여기. ( 소년은 불공평하다는 듯 중얼거리는 소녀에게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안돼 안돼, 이러다 할머님 약속 못 지킨단 말이야. 그럼 내일 데이트도 못 한다구. (소년은 품에 안겨선 아련한 목소리를 내는 소녀에게 고개를 살살 저으며 그대로 소녀를 안고 현관까지 내려온다.) 자, 신발 신고 나갈 준비 하고 있어. 봄이 가방 가져올게. (소녀에게 신발 신고 준비하라고 말한 소년은 거실에 들렸다 나올 생각인지 느긋하게 말하곤 거실로 향한다.) -
491 시후주 ◆oEH32XWGnI (nqlfjeOAGc) 2021. 5. 29. 오후 9:58:53# 놀이공원!!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좋다 좋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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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06:19>>490
그럼 다음에 정식으로 우리집에 초대할게에.(당신이 살며시 부탁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아니야아....(당신이 손가락으로 당신을 가리키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당신을 올려다본 소녀가 앨범속 당신을 번갈아보더니 이내 다시 손에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린다.)히잉...(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자신을 안은채 현관으로 향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다.)알았어어...(고개를 끄덕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며 신발을 신는다.) -
493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06:41#좋아좋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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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시후주 ◆oEH32XWGnI (40kPzCR0ZU) 2021. 5. 29. 오후 10:25:03>>492
알았어, 얌전히 기대하고 있을게. (속삭이는 소녀의 말에, 상냥하게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말한다.) ... 나 진짜 상처받는다?! (소녀가 앨범과 자신을 번갈아 보다가 손에 얼굴을 파묻어버리자,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황당하다는 듯 말한다.) 자자, 힘내고~ 다음번엔 마저 다 보면 되잖아~ (웅얼거리는 소녀에게 힘내라는 듯 말한 소년은 소녀의 가방을 한손에 들곤 현관으로 나와 신발을 신는다.) 자, 그럼 이젠 익숙하지? 집 앞에 오토바이 있으니까 가서 헬멧 쓰고 기다리세요~ (옷매무새를 거울 앞에서 가다듬으며 소년이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말을 꺼낸다.) 착한 학생은 헬멧 똑바로 쓰는거에요~ -
495 시후주 ◆oEH32XWGnI (40kPzCR0ZU) 2021. 5. 29. 오후 10:25:28# 일단 시무룩해진 봄이부터 데려다 줘야겠지만 !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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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35:56>>494
(당신이 상냥하게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너는.. 너느은...! 너무 커다랗잖아아...!(미간을 살짝 찌푸린 당신이 황당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손에 얼굴을 묻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네에....(당신이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가방을 매더니 터덜터덜, 걸음을 옮긴다.) -
497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36:40#(키득키득)완~전 시무룩 모드 봄이라구~(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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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시후주 ◆oEH32XWGnI (mDtOm5/FRo) 2021. 5. 29. 오후 10:46:24>>496
커다랗지만 이렇게 귀엽고 잘생긴 얼굴이 어딨어...!? ( 소녀가 얼굴을 묻은체 웅얼거리자, 더욱 더 억울하다는 듯 자화자찬을 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이건 진짜 상처다...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하여튼, 우리 봄이는 이럴 때는 어린 아이 같다니까. (소년은 문을 닫고 나오다 소녀가 터덜터덜 걸어가자 슬쩍 다가가선 볼에 뽀뽀를 해주며 부드럽게 말한다.) 내일은 데이트 때문에 안 되겠지만 일요일에는 볼 수 있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힘내는거야. (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린 소년은 헬맷을 소녀에게 건내주며 오토바이를 준비한다.) -
499 시후주 ◆oEH32XWGnI (mDtOm5/FRo) 2021. 5. 29. 오후 10:46:49# 시무룩해진 봄이... 본편이었으면 그대로 안아들고 안방으로 갔을텐데 !!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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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56:28>>498
그치마안..! 어린이시절의 윤시후를 볼 수가 없는거잖아아..!(더욱 더 억울하다는듯이 자화자찬을 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자신이야말로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살짝 움찔거린다.)우웅... 알았어어..(자신에게 슬쩍 다가온 당신이 볼에 뽀뽀를 하고는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리고는 헬멧을 건네자 헬멜을 받아들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01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0:57:28#우웅? 그러고보니까 본편 시후시후와 봄이를 본지 되게 오래된것같아아!!!!(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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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시후주 ◆oEH32XWGnI (HlrpgUPfzo) 2021. 5. 29. 오후 11:04:55>>500
그렇게 따지면 나도 어린이 시절의 봄이를...아니, 이러면 말이 좀 이상해지는데 아무튼... 너나 나나 똑같지! ( 소녀가 억울하다는 듯 말하자, 자기도 할말은 있다는 듯 말하려던 소년은 뭔가 어감이 이상해지자 대충 얼버무리곤 소녀를 바라본다.)나는 우리 봄이가 웃는게 제일 예쁘더라~ (소녀가 여전히 웅얼거리자 살짝 몸을 숙여선 소녀와 눈을 맞추며 다정히 속삭인다.) 자, 준비되면 말해. 또 오토바이에 태워줄테니까. (자신도 헬맷을 슨 소년이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503 시후주 ◆oEH32XWGnI (HlrpgUPfzo) 2021. 5. 29. 오후 11:05:34# 맞아.. 본편 시후시후랑 봄이 본 지 좀 되긴 했지! 에유를 중간에 잠시 끊고 본편도 보러 가는게 좋으려나~?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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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1:12:51>>502
그러니까 어린이 시절의 너를 볼 수가 없어서 속상한건 어쩔 수 없는일이라구우..(당신이 대충 얼버무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준비됐어, 태워줘어.(살짝 몸을 숙인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며 다정히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밖이더니 이내 옅은 미소를 짓고는 오토바이에 태워달라는듯 팔을 벌리며 말한다.) -
505 봄주 ◆jxtq/UiSg2 (6SZOfu54Wg) 2021. 5. 29. 오후 11:13:12#히히, 그것도 좋을것같아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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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전 12:06:45>>504
그래그래, 태워줄게~ (소년은 소녀를 번쩍 안아들어선 뒷자리에 태우곤 자신도 능숙하게 앞에 올라탄다.) 자, 그러면 허리 꽉 잡고~ 조금 속도를 낼테니까 겁먹지 말구. (소년은 소녀를 늦지 않게 보내주려는 듯 평소보단 조금 더 속도를 내서 골목을 빠져나간다. 그래도 연습실에 비해선 학원과 가까운 거리였기에,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도착했습니다. 내리면 헬맷 벗고 옷 매무새 가다듬으세요~ (오토바이를 멈춰세운 소년이 먼저 오토바이에서 내려선 소녀를 내려주려 하며 다정하게 말한다.) 제일 중요한 건 학원에서도 힘내기! -
507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전 12:07:07# 그러면 데이트 하고 그렇게 해보기로 할까??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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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전 10:28:07>>506
(자신을 번쩍 안아들어 오토바이에 태운 당신이 능숙하게 앞에 올라타자 그런 당신의 허리를 꼬옥, 끌어안은 소녀는 이내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오토바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흠칫, 놀라며 당신의 허리를 더욱 세게 끌어안는다.)후으... 빨리 내려줘어...(오토바이를 멈춰세운 당신이 오토바이에서 내리자 어깨를 부르르, 떤 소녀가 자신을 내려주려하는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다.)네네, 힘내겠습니다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고는 옷매무새를 가다듬더니 이만 들어가보겠다는듯 당신을 향해 손을 흔든다.) -
509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전 10:28:26#갱신!!!!
#좋은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510 시후주 ◆oEH32XWGnI (jyE76B3rZ.) 2021. 5. 30. 오전 10:46:57>>508
뭐야, 속도를 조금 더 냈다고 겁먹은거야? 어디까지 귀여우려고 그래. (소년은 어꺄를 부르르 떠는 소녀를 안아주며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 모습마저 귀여워 죽겠다는 것처럼.) 그래그래, 학원 끝날 때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다녀와. (소녀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얼른 들어가보라는 듯 말한다.) 어디 그럼 나는 내일 준비를 해볼까. (소녀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소년이 휴대폰을 꺼내들며 중얼거린다.) -
511 시후주 ◆oEH32XWGnI (jyE76B3rZ.) 2021. 5. 30. 오전 10:47:24#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잘잤어요??? -
512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전 10:56:49>>510
그치만, 엄청 빨랐다구우..!(자신을 안아주며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귀여워죽겠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쩔 수 없었다는듯이 말한다.)(손을 흔드는 당신을 뒤로한채 학원으로 들어간 소녀는 강의가 끝날때까지 열심히 공부를 한뒤 후다닥, 학원에서 달려나온다. "저..저기, 봄아!" 자신에게 문제를 물어봤던 남학생이 학원입구에서 자신에게 말을 거는것이 들려오자 잠시 발걸음을 멈칫거린 소녀는 이내 방긋, 미소를 짓더니 친하게 지내던 다른 학생을 손으로 가리킨다.) 미안, 내가 바빠서. 물어볼거있으면 쟤한테 물어봐!("아니, 그게 아니ㄹ..." 남학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걸음을 옮긴 소녀는 당신을 찾는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당신을 발견하고는 환한 미소를 지은채 당신을 향해 달려간다.) -
513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전 10:57:16#히히, 엄~청 잘잤다구우!!!!(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514 시후주 ◆oEH32XWGnI (cJt6ZR6Ir2) 2021. 5. 30. 오전 11:09:06>>512
그래봐야 5KM 올린 것 뿐인데?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자 피식 웃은 소년이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소녀가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소년은 내일 데이트를 위해 예약을 하기 시작한다. 딱히 돈걱정은 없는지 망설임 없이 골라두곤, 어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마실 커피 한잔과 소녀에게 줄 코코아라떼를 챙겨선 오토바이 앞에 서있는다.) 수업은 잘 들었어? 배고프지? 이거 마셔. (소녀에게 라떼를 건내며 상냥하게 말을 건다.) -
515 시후주 ◆oEH32XWGnI (cJt6ZR6Ir2) 2021. 5. 30. 오전 11:09:31# 시후주도 잘 잤지~ (뽀뽀❤️3❤️)
# 둘 다 잘 쉬고 있는 모양이야~ -
516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전 11:24:21#히히, 둘 다 좋은 주말을 보내고 있는거라구우~(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꼬옥❤️) -
517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4:35>>514
..빨랐다니까안!(의아하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너는 아무것도 모르다는듯한 눈빛으로 바라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맛있겠다아~(당신이 건네는 라떼를 받아든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라떼를 한모금 마신다.)기다리느라 심심하지는않았어??? -
51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4:49#다녀왔어요오!!!!(꼬옥❤️)
-
519 시후주 ◆oEH32XWGnI (GmwhLmcLCs) 2021. 5. 30. 오후 1:15:44>>517
그래그래, 우리 봄이한테는 엄청 빨랐다~ ( 소녀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바라보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가볍게 소녀의 머리를 토닥여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치? 내가 특별히 맛있게 해달라고 했거든.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받아들자, 의기양양하게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자신감 넘치게 말한다.) 별로 안 심심했어. 이것저것 내일 할거 준비하니까 금방 가더라. 너는 안 힘들었어? 내 얼굴 잠깐 못 봐서 힘들진 않았어? ( 소녀와 눈을 마주한 소년이 어떻냐는 듯 눈을 깜빡이며 바라본다.) -
520 시후주 ◆oEH32XWGnI (GmwhLmcLCs) 2021. 5. 30. 오후 1:16:12#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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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37:39>>519
진짜라니깐...!(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토닥이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억울하다는듯이 볼을 부풀린다.)그래그래, 고마워요오~(자신감넘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우움.. 별로???(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민하는척을 하더니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522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38:06#히히, 네에!!!!! 불고기덮밥먹고왔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523 시후주 ◆oEH32XWGnI (rYmRU9xkDM) 2021. 5. 30. 오후 1:49:08>>521
아이, 그럼그럼~ 내가 운전했는데 모르겠어~? (소녀가 억울하다는 듯 볼을 부풀리자 소녀의 볼을 콕 하고 눌러서 바람을 빼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그래그래, 더 고마워 하라구~ 이 남자친구의 센스를 말이야. ( 소년은 의기양양해져선 팔짱을 끼곤 기세좋게 말한다.) ... 그럴 때는 보고 싶었다고 하는거야. 차라리 빈말로라도.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하여튼.. 내 여자친구는.. -
524 시후주 ◆oEH32XWGnI (rYmRU9xkDM) 2021. 5. 30. 오후 1:49:49# 시후주는 빵 이것저것 사다가 먹었어요!!! (뽀뽀♡3♡)
# 든든하게 먹은 봄주 칭찬해~ (쓰담♡) -
525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04:58>>523
(자신의 볼을 콕, 하고 누른 당신의 행동을 느낀 소녀가 볼에서 바람을 빼낸다.)(의기양양해진 당신이 팔짱을 끼고는 기세좋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흐흥, 엄~청 보고싶었어.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강의도 눈에 안들어오구, 강의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왔어.(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눈웃음을 지은채 당신을 올려다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526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05:41#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맞뽀뽀 ❤️3❤️)
#잘챙겨먹은 우리 시후주도 칭찬해요오~(꼬옥❤️) -
527 시후주 ◆oEH32XWGnI (bcS5vzDdtA) 2021. 5. 30. 오후 2:17:43>>525
앞으로도 이런 센스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 것에 감사하라구. ( 소녀가 못 말린다는 듯 웃어보이자, 더욱 더 기가 살아난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후우, 정말이지. 그렇게 보고 싶어해서 어떻게 한다~ 우리 봄이 잠도 못 자는거 아니야? (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자, 어느정도 마셨으면 헬맷 쓸까요? 늦기 전에 집에 가야지. 할머님 기다리실라. ( 소년이 부드럽게 말하며 헬맷을 건낸다 ) -
528 시후주 ◆oEH32XWGnI (qFZ.ZeUo6M) 2021. 5. 30. 오후 2:18:16# 와! 봄주 칭찬 오늘도 성공적으로 획득!!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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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30:49>>527
네네~(더욱 기가 살아난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그러는 너는 나 별로 안보고싶었나보다아???(자신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잠깐마안.(다 마신 라떼컵을 쓰레기통에 넣은 소녀가 당신에게서 건네받은 헬맷을 쓰고는 자연스럽게 당신을 향해 팔을 벌린다.) -
530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31:51#(꺄르르) 칭찬할 수 밖에 없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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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시후주 ◆oEH32XWGnI (ztt5puRZlo) 2021. 5. 30. 오후 2:43:43>>529
안 보고 싶었으면 학원에 있는 내내 여기서 기다렸겠어?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물어오는 것을 들은 소년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얍~ 우리 공주님 앉혀드려야지~ (소녀가 자연스레 양팔을 벌리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를 안아들어선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힌다.) 자, 그러면 이제 집에 가자~ ( 소년은 가볍게 시동을 걸고는 소녀의 집으로 출발한다. 아까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반영한건지, 이번에는 평소보다도 느릿느릿 움직이는 소년의 오토바이였다.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평소보다 느리게 도착한 소년이 얌전히 집 앞에 오토바이를 세운다.) 자, 공주님~ 이번엔 안 무섭게 모셔다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
532 시후주 ◆oEH32XWGnI (ztt5puRZlo) 2021. 5. 30. 오후 2:43:59# 히히, 맨날 그렇게 말해주면서!!!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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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53:26>>531
흐흥, 난 또오~ 별로 안보고싶어하는줄 알았네에~(당신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자연스럽게 양팔을 벌린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을 안아 오토바이에 태우고는 평소보다 천천히 오토바이를 모는것을 느린 소녀가 피식, 웃으며 당신의 등에 볼을 기댄다.)아주 만족스럽던데요오!(내려달라는듯 팔을 벌린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534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2:53:53#그렇지만 맨날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거얼????(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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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시후주 ◆oEH32XWGnI (S9pnpkyLa.) 2021. 5. 30. 오후 3:07:02>>533
오늘 학교에서 그렇게 괴롭혀 놓고도 물어보는거야? (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진짜 짖궂다는 듯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소녀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우리 공주님이 겁이 많아서 조금만 속도를 올려도 무섭다고 하니까 안전운전 해버렸죠~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네요~( 소녀가 내려달라는 듯 팔을 벌리자, 그런 소녀를 꼬옥 안아들곤 소녀의 목덜미에 장난스럽게 고개를 파묻는다. 그렇게 꽉 안아준 소년이 소녀를 놓아주곤 헬맷도 조심스럽게 벗겨준다.) 음... 내일은 9시쯤 집 앞으로 나오면 데리러 올게. 일어날 수 있지? ( 소녀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톡톡 건드리며 괜찮겠냐는 듯 말한다. ) 내가 생각해봤는데... 내일은 놀이공원 갈꺼야. 날씨도 좋다고 그래서. -
536 시후주 ◆oEH32XWGnI (S9pnpkyLa.) 2021. 5. 30. 오후 3:07:33# 그래서 우리 봄주가 참 착하다는거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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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3:15:28>>535
그치만 자꾸 마음을 확인하고싶어지는건 당연한거잖아아??(당신의 눈이 가늘어진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말한다.)(팔을 벌리는 자신을 꼬옥 안아든 당신이 자신의 목덜미에 장난스럽게 고개를 파묻으며 꽈악 안자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던 소녀는 자신을 놓아준 당신이 조심스럽게 헬맷을 벗기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놀이..공원? 재밌겠다아..!!(자신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톡톡 건드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더니 이내 애써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53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3:15:56#누구닮아서 착한건지 알면서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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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시후주 ◆oEH32XWGnI (HaBLMc3B8c) 2021. 5. 30. 오후 3:29:37>>537
그거 내 대사인데.. ( 소녀가 볼을 콕 찌르며 이야기하자 피식 웃음을 흘린 소년이 어이가 없다는 듯 소녀를 바라봅니다. 마치 한방 먹었다는 것처럼.) 그치?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그러자. 요즘 꽃축제도 한다니까 볼 것도 많을거야. (소녀가 멈칫거린 줄도 모르고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그러니까 오늘밤에는 내가 너무 보고 싶어도 꾹 참고 일찍 자야한다? 내일 힘내려면. ( 소년은 알겠냐는 듯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자, 이제 들어가자. -
540 시후주 ◆oEH32XWGnI (HaBLMc3B8c) 2021. 5. 30. 오후 3:30:02# 어라라! 그건 내가 봄주 닮은거지!!! 무슨 소리람~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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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3:43:09>>539
(한방먹었다는듯한 당신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키득키득 웃는다.)으응... 그러자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잘 끄덕여지지않는 고개를 애써 끄덕거리며 말한다.)너야말로 꾹 참고 일찍자아~(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고는 이내 살살 손을 흔든다.)조심히 가구, 내일봐아! -
542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3:43:35#우웅???? 내가 시후주를 닮은거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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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시후주 ◆oEH32XWGnI (AHMuhMmlow) 2021. 5. 30. 오후 3:57:25>>541
그래그래, 그럼 결정이야. (소녀가 약간 이상하긴 했지만, 완전히 인식하지는 못 했는지 태연하게 웃으머 말한다.) 너 들어가는거 보고 갈거야. 얼른 들어가. ( 소녀가 살살 손을 흔들어 보이자, 소년도 따라서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먼저 들어가라는 듯 말하며 팔짱을 낀다.) 그래야 안심하고 갈 수 있다구. ( 고갯짓을 해서 소녀의 집을 가리키며 부드럽게 덧붙여 말한다.) -
544 시후주 ◆oEH32XWGnI (AHMuhMmlow) 2021. 5. 30. 오후 3:57:51# 후.. 이건 제대로 이야기 해야하는데 봐준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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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4:00:37>>543
응, 알겠어. 집 도착하면 연락해애!(태연하게 웃은 당신이 손을 흔드는 자신을 따라 손을 흔들고는 팔짱을 끼더니 고갯짓으로 집을 가리키자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간다.)휴우.. 내일 어떡하지이...(상상만해도 떨려오는 높은 놀이기구들을 떠올린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현관을 향해 터덜터덜, 걸음을 옮긴다.) -
546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4:01:02#(키득키득) 봐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려나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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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시후주 ◆oEH32XWGnI (KQTBvG/mAM) 2021. 5. 30. 오후 4:43:35>>545
그래그래, 도착하자마자 연락할게. ( 소녀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대답을 돌려준 찬솔은 능숙하게 오토바이에 올라타 오랜만에 집으로 향한다. 오늘은 집에서 잘 생각인 듯 했다.) 읏차, 일단 샤워부터 할까. (집에 도착한 소년은 뭐부터 할지 고민하다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시켜두곤,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샤워를 마치고 젖은 머리로 나온 소년은 소녀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어디 보자, 전화 받으려나~ -
548 시후주 ◆oEH32XWGnI (KQTBvG/mAM) 2021. 5. 30. 오후 4:44:00# 흐흥~ 맘껏 고마워 하라구~!!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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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5:00:21>>547
(집으로 들어와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린 뒤 노란 병아리 무늬가 있는 하얀 잠옷을 입은채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던 소녀는 당신에게서 영상통화가 오자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전화를 받는다.)시후야아!!(머리카락이 젖은 당신이 화면에 비추자 맑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든다.) -
550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5:00:41#(키득키득)네네~ 알겠습니다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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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시후주 ◆oEH32XWGnI (oARL612cEs) 2021. 5. 30. 오후 5:13:14>>549
어라라, 어라라. 거기 귀여운 병아리는 누구십니까~? ( 소녀가 병아리 무늬가 들어간 잠옷을 입곤 영상통화를 받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소년이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나는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귀여운 병아리가 화면에서 기다리고 있네?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윙크를 해보인 소년이 작업을 걸 듯 말을 건다.) -
552 시후주 ◆oEH32XWGnI (oARL612cEs) 2021. 5. 30. 오후 5:13:36#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인데 저녁도 잘 챙겨야 하는거 알지???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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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5:20:59#히히, 그건 당연한거라구우!!!!(맞뽀뽀 ❤️3❤️) 시후주도 잘 챙기기야아!!!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554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6:57:45>>551
(당신이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장난스럽게 묻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는 자신의 잠옷을 한번 바라보더니 이내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병아리가 아니라 윤시후 여자친구인데요오?(커다란 곰인형을 끌어안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
555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6:58:05#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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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시후주 ◆oEH32XWGnI (Qr7vgJSw56) 2021. 5. 30. 오후 7:09:45>>554
어어! 뭐라고? (소년은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눈이 동그랗게 변하게 만든 소년이 어리둥절한 것같은 말을 한다.) 아니! 다시 보니 귀여운 여자친구네!!! 너무 귀여워서 구분을 못 했잖아~ ( 소녀를 보며 이제야 알겠다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잘 준비는 다 했어? -
557 시후주 ◆oEH32XWGnI (Qr7vgJSw56) 2021. 5. 30. 오후 7:10:08#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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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7:23:32>>556
진짜 못말려~!!!(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당신이 이제야알겠다는듯이 눈웃음을 지으며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잘 준비 다 하고 침대에 누워있지이~!!(품에 안고있던 곰인형의 팔부분을 들어올린 소녀가 인사를 하듯 팔을 흔들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 -
559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7:23:58#히히, 치킨먹고왔다구우~(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560 시후주 ◆oEH32XWGnI (UtkfT8pJPQ) 2021. 5. 30. 오후 7:36:11>>558
아하하, 그치만 눈에 보이는대로 말한 것 뿐인데? (소녀의 말에 같이 키득거리던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화면 속의 소녀를 응시한다.) 그, 우리 봄이 품에 있는 인형 녀석 부럽네. 치사하게 거기 차지하고 있고. (소녀가 곰인형을 들곤 손을 흔들어보이자 농담을 던지며 장난을 치던 소년이 이내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래, 내일은 하루종일 놀아야 하니까 푹 자고. 괜히 내 생각난다고 잠 못 자지 말고, 잠 안 오면 새벽에라도 전화하고 그래. 전화는 언제든 받아줄 수 있으니까. (소녀에게 알았냐는 듯 말을 던지곤 장난스레 뽀뽀하는 시늉을 한다.) -
561 시후주 ◆oEH32XWGnI (UtkfT8pJPQ) 2021. 5. 30. 오후 7:36:59# 치킨 맛있었겠다!!! (꼬옥❤️)
# 시후주는 스팸이랑 계란후라이~ 간단하게 해서 먹었지! (비비적❤️) -
562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8:07:03>>560
(당신이 자신을 응시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푸스스, 소리를 내며 미소를 짓는다.)흐흥, 인사해. 내 남자친구 곰돌씨라고 해.(농담을 던지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화면에 곰인형의 얼굴이 나오도록하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응, 알았어. 대신 너도 꼭 그렇게 해야해. 잠 안오면 전화하구, 보고싶어도 전화하구.(장난스레 뽀뽀하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563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8:07:30#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완전 집밥 잘 챙겨먹었네에~!!!!(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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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시후주 ◆oEH32XWGnI (F.UKdN.SzI) 2021. 5. 30. 오후 8:17:18>>562
...곰돌이 뺏어간다? (소녀가 장난스럽게 말하자 키득거리던 소년이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 곰돌이에게도 소녀의 남자친구 자리는 넘겨줄 수 없는 모양이었다.) 그래그래, 난 그래서 이렇게 전화했잖아. 난 이제 야식 먹고 잘 생각인데.. 봄이는 그냥 자겠지? (소년은 마침 울리는 벨소리에 몸을 일으켜 휴대폰을 들고 현관으로 가선 주문한 음식을 받아들며 말한다.) 자, 오늘 야식은 떡볶이다~ 부럽지? (소녀에게 보란듯이 봉투를 흔들어 보이는 소년이었다.) -
565 시후주 ◆oEH32XWGnI (F.UKdN.SzI) 2021. 5. 30. 오후 8:17:47# 그럼그럼, 완전 잘 챙겨먹었지!! (꼬옥♡)
# 봄주가 더 맛난거 먹었지만! (쓰담♡) -
566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8:43:39>>564
꺄악! 누구신데 제 남자친구를 뺏어간다고하시는거에요오!!(키득거리던 당신이 눈을 가늘게 뜨는것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곰돌이를 꼬옥, 껴안으며 새침하게 말한다.)...떡..볶이...?(벨소리가 들리고 몸을 일으키는 당신을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녀는 현관으로 가서 무언가를 받아든 당신이 떡볶이가 든 봉투를 흔들어보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군침을 꼴깍, 삼키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567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8:44:09#히히, 내일은 시후주가 더 맛있는걸 먹을 수 있을거라구우..!!!!!(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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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시후주 ◆oEH32XWGnI (kHUJg72gd6) 2021. 5. 30. 오후 8:55:24>>566
제가 바로 당신 남자친구라서 말이죠!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소녀에게 똑같기 소녀를 흉내내듯 새침한 표정을 한 소년이 소녀의 밀투를 흉내낸다.) 응! 떡.볶.이! (소녀가 군침을 꼴깍 삼키며 중얼거리자 키득거린 소년이 휴대폰을 잠시 세워두곤 포장을 풀기 시작한다. 그 안에 들어난 것은 붉은기운이 가득한 떡볶이였고, 화면에도 제대로 떡볶이가 보이기 시작한다.) 와, 여긴 처음 시켜보는데 완전 맛있을 것 같다. (보란듯이 떡 하나를 집어서 입에 넣으려는 시늉을 하는 소년이었다.) -
569 시후주 ◆oEH32XWGnI (swtGCE4u8.) 2021. 5. 30. 오후 8:56:11# 히히!! 그러려고 노력해야겠다!! (꼬옥♡)
# 이번주말에도 잘 쉬었어요?? (뽀뽀♡3♡) -
570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07:08>>568
어머, 제 남자친구는 여기있는 곰돌씨라니까요오!(새짐한 표정을 한 당신이 자신의 말투를 흉내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놀란표정을 하더니 이내 무슨말을 하냐는듯한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맛있겠다...(핸드폰을 세워둔 당신이 포장을 풀자 모습을 들어내는 떡볶이를 아련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571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07:40#완~전 잘 쉬었다구우!!!!!(맞뽀뽀 ❤️3❤️)
#시후주도 잘 쉬었어요오????(비비적❤️) -
572 시후주 ◆oEH32XWGnI (5FBJCNFdkc) 2021. 5. 30. 오후 9:19:25>>570
그 곰돌이씨 제가 혼내버릴지도 모르거든요? ( 소녀가 장난스런 목소리로 말하자,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꼬집는 시늉을 해보이며 말한다.) .... 먹고 싶어? 완전 먹고 싶어? ( 소녀가 아련한 눈으로 바라보며 중얼거리듯 말하자, 피식 웃은 소년이 화면에다 흔들며 장난을 치다 자기 입에 가져다 넣는다.) 음, 맛있어라~ 아무튼 나 이거 먹고 잘거니까 푹 자라구~ (소년은 능청스럽게 말할 기회도 안주곤 손을 흔들며 전화를 끊는다. 그렇게 잠시 앉아있던 소년은 소녀의 아련한 눈빛이 떠오르는지 밀폐용기에 안전하게 떡볶이를 넣고는 분주히 옷을 챙겨입고 달려나간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소년은 오토바이를 몰고 다시 소녀의 집 앞에 와있었고, 다시 소녀에게 전화를 건다.) 요요, 귀염둥이~ 뭐해~ (일부러 음성전화로 전화를 건 소년이 능청스럽게 묻는다.) -
573 시후주 ◆oEH32XWGnI (5FBJCNFdkc) 2021. 5. 30. 오후 9:20:02# 시후주도 봄주 덕분에 즐겁게 쉬었지! (꼬옥❤️)
# 월요병 이겨낼 준비는 완료라구~ (쓰담❤️) -
574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26:51>>572
(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꼬집는 시늉을 하자 과장스럽게 놀란척을 한 소녀는 이내 그만놀리겠다는듯 푸스스, 웃는다.)..응.. 완저언....(자신의 아련한 눈을 보고 피식, 웃으며 화면에 떡볶이를 흔들던 당신이 입에 가져다넣는것을 본 소녀가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으응?? 시후야? 여보세요?!(능청스럽게 손을 흔든 당신이 전화를 끊자 까맣게 변한 화면을 보고는 황당하다는듯이 몸을 일으킨 소녀는 이내 너무하다는듯이 잔뜩 토라진 표정을 지으며 곰인형을 끌어안은채 침대에 누워 침대를 다리로 콩콩, 내리친다.).....누구신데요.(한참을 씩씩거리다 당신에게서 전화가 오자 화면을 노려보던 소녀는 이내 전화를 받더니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575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27:20#조아써!!!! 그럼 힘내서 월요병을 이겨내고 오자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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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후주 ◆oEH32XWGnI (V8ulbfSRss) 2021. 5. 30. 오후 9:39:08>>574
(소녀가 나라 잃은 표정을 지은 체 화면을 응시하는 것을 보며 푸흣하고 웃음소리를 내는 소년이었다.) 역시 가봐야겠네. 저런 표정 지으면 어쩔 수가 없어. (소년은 집을 나서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내일 볼텐데도 이렇게 나가게 되는건 그만큼 자신이 푹 빠졌다는 증거니까.) 에, 여기 한봄씨 집 맞죠~? 여기 떡볶이 배달이 왔는데 잠시 집 앞으로 나오시겠어요? ( 소녀가 퉁명스러운 목소리를 내자 잠시 웃음소리를 내던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아, 늦게 나오시면 떡볶이가 식어버려요~ 얼른 나오셔요~ -
577 시후주 ◆oEH32XWGnI (V8ulbfSRss) 2021. 5. 30. 오후 9:39:32# 조아조아!!! 휙휙 이겨내버리는거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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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44:15>>576
.....안믿을 거거든요.(잠시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토라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곰인형에 얼굴을 묻어버린다.)...흥, 전화도 막 끊어버렸으면서.(떡볶이보다 이쪽이 문제였던듯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진짜 너무했다는듯이 곰인형을 끌어안는다.) -
579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9:44:34#히히, 휙휙 이겨내야한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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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시후주 ◆oEH32XWGnI (gpOt1HNYfg) 2021. 5. 30. 오후 9:53:35>>578
자자, 진짜 왔으니까 얼른 나와봐. 떡볶이 식는다구. ( 소녀가 웅얼거리며 투정을 부리자 피식 웃은 소년이 자그맣게 오토바이 경적소리를 내곤 소녀에게 말한다.) 나, 이거 식을까봐 밀폐용기에 넣어서 달려왔는데 진짜 안 나올거야? 아까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더니. (소녀에게 지금이라도 기분 풀고 서둘러 나오라는 듯 말한 소년이 쪽하는 소리를 낸다.) 보고 싶어서 왔으니까 나와. -
581 시후주 ◆oEH32XWGnI (gpOt1HNYfg) 2021. 5. 30. 오후 9:54:07# 봄주라면 잘 이겨낼거야~! 그래도 힘든데 무리하면 안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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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04:28>>580
(곰인형에 얼굴을 묻고있던 소녀는 창밖으로 들려오는 오토바이 경적소리에 고개를 벌떡, 들더니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혼란스러운듯 눈을 왕방울만하게뜬채 정지화면이라도 된것처럼 멈춰있던 소녀는 이내 쪽,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황급히 몸을 일으키고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 대문을 끼익, 연다.)...뭐야.. 진짜왔잖아아... -
583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04:57#히히, 시후주력이 있으니까 걱정없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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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후 10:19:01>>582
(소녀가 달려나오는 소리가 휴대폰 너머로 들리자 피식 웃은 소년이 전화를 끊고는 소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그럼, 내가 가짜로 와놓고 거짓말을 했을 줄 알았어? (소녀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소년이 소녀의 집 대문 앞에 털썩 앉고는 밀폐용기 와 1회용 젓가락을 꺼내준다.) 자, 너무 먹고 싶어하길래 달려왔지. 내가 배달부가 된 줄 알았다니까. (소년은 능청스럽게 웃으며 이야기 했고 어차피 소녀의 집 주변은 고요했기에 둘이 이러고 앉아있어도 괜찮을 것처럼 보였다.) 늦은 시간에 안에 들어가는 건 뭐하니까 여기서 먹는 모습이나 좀 보다가 가려고. 먹을거지? -
585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후 10:19:35#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비비적❤️)
# 에유나 본편이나 봄이는 떡볶이 엄청 좋아하는구만~ (흐뭇)(꼬옥❤️) -
586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28:30>>584
...장난치는줄알았지이..(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당신이 대문 앞에 털썩, 앉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옆에 살포시 앉는다.)..치이, 전화도 막 끊어버렸으면서 달려올건 또 뭐야아...(당신이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게 신발로 바닥을 툭툭, 건드리며 딴청을 피운다.)...우리 할머니 출장가셨는데.. ...들어가서 같이 먹던가아..(무릎을 세운 소녀가 무릎에 턱을 기댄채 바닥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다.) -
587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28:53#떡볶이는 언제나 진리라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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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시후주 ◆oEH32XWGnI (Yv12H57Xd.) 2021. 5. 30. 오후 10:41:19>>586
뭐, 확실히 전화 끊는 부분까진 장난이긴 했지? (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곤 옆에 앉자, 딱히 부정은 안 하는 듯 웃으며 대꾸한다.) 전화 끊은 건 여기 올려고 급하게 나오느라 그랬지~ 어쩔 수 없었다구~ (소녀가 바닥을 툭툭 건드리며 딴청을 부리고, 웅얼거리자 그런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당당하게 말한다.)... 그럼 집에 혼자 있어...? ( 소녀가 무릎에 턱을 기댄 체 하는 말에 잠시 숨을 들이킨 소년이 조심스럽게 물어온다.) 나 들어가도 괜찮아? -
589 시후주 ◆oEH32XWGnI (Yv12H57Xd.) 2021. 5. 30. 오후 10:41:48# 요즘 떡볶이가 엄청 비싼데 사실.. 시후는 부자니까 괜찮아ㅋㅋㅋ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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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46:12>>588
...전화 끊는 부분까지는 장난이었다며...(자신의 말에 딱히 부정을 하지않는듯한 당신의 목소리를 조용히 듣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앞뒤가 안맞는다는듯이 웅얼거린다.)(자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숨을 들이킨 당신이 조심스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살살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는 들어가자는듯이 당신을 내려다본다.) -
591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0:47:01#(키득키득)부자 시후시후라서 문제가 없는거냐구우~(비비적❤️) 최고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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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후 11:10:14>>590
얼른 배달해주는 장난칠 생각에 서둘렀지. ( 소녀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듯 중얼거리자, 여기 앞까지 오는게 장난이었다는 듯 해맑게 말한다.) 예에~ 봄이랑 단 둘이다~ (소년은 떡볶이를 챙겨선 소녀를 따라 일어선다. 그리곤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곤 안으로 함께 들어간다.) 내가 안 왔으면 우리 봄이 무서워서 못 잘 뻔 했네? ( 소녀의 볼을 살살 만져주며 장난스레 이야기를 건낸다.) -
593 시후주 ◆oEH32XWGnI (yyt3RPKYGI) 2021. 5. 30. 오후 11:10:37# 뭐 봄이네 집보단 안되겠지만 말이야 !!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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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1:17:29>>592
(당신이 해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입술을 삐죽거린다.)...너 없어도 안무섭거든, 남자친구 있어서.(자신을 따라 몸을 일으킨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리고는 안으로 함께 들어가더니 자신의 볼을 살살 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고는 주방으로 향한다.) -
595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1:18:25#(꺄르르) 어쨌든 둘 다 대단하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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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시후주 ◆oEH32XWGnI (Yv12H57Xd.) 2021. 5. 30. 오후 11:26:37>>594
나 여기까지 되돌아 왔는데 그렇게 쌀쌀맞게 굴거야? ( 소년은 너무하다는 듯 입을 삐죽이며 주방으로 향하는 소녀를 본다.) 후우..정말이지.. 웃어주기만 해도 요금은 충분한데. (소녀의 뒷모습을 보며 중얼거린 소년이 소녀를 따라 주방으로 향한다.) 뭐 도와줄거 있어? -
597 시후주 ◆oEH32XWGnI (Yv12H57Xd.) 2021. 5. 30. 오후 11:26:58# 뭐, 봄이가 최고지~ 결론은 봄이가 최고다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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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봄주 ◆jxtq/UiSg2 (5JEXgziKYw) 2021. 5. 30. 오후 11:35:02#아니야!!! 시후시후가 최고야아!!!!(꼬옥❤️)
#나나나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599 시후주 ◆oEH32XWGnI (JvmaYGRZzE) 2021. 5. 31. 오후 6:51:14시후와 봄이 80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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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0:09:11>>596
(너무하다는듯이 입술을 삐죽거린 당신이 자신의 뒤에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뒤를 돌아 당신을 올려다보고는 이내 당신의 양볼을 자신의 자그마한 손으로 잡는다.)...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네가 내 남자친구라서 참 다행이야.(옅은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방긋,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양볼을 쭉쭉, 늘린다.)그런데 막 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리면 돼요, 안돼요? -
601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0:09:32#갱신!!!!
#우우우... 오늘도 지독한 월요병이었어어...!!!(꼬옥❤️) -
602 시후주 ◆oEH32XWGnI (KA4pT8NWjI) 2021. 5. 31. 오후 10:20:09>>600
읍.. ( 입을 삐죽거리며 걸어가던 소년은 소녀가 볼을 잡자 놀라선 이상한 소리를 내며 소녀를 바라본다.) 내가 모 그정도지~ (소녀의 말에, 또 기분이 좋아져선 웅얼거리면서도 말을 하던 찬솔은 이내 아야야 하는 소리를 내며 당황한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아뉘, 그게에...식기저네 가져오려면....(볼이 늘려져선 어눌해진 목소리로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변명을 하는 소년이었다.) -
603 시후주 ◆oEH32XWGnI (KA4pT8NWjI) 2021. 5. 31. 오후 10:20:32# 마자아, 진짜 월요병 힘들더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
604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0:32:14>>602
(자신이 볼을 잡자 놀란듯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이내 기분이 좋아져서는 웅얼거리며 말하던 당신이 볼을 늘리는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어눌해진 목소리로 변명을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쓰읍, 돼요 안돼요.(쓰읍, 하는 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볼을 놓더니 팔짱을 끼며 당신을 올려다본다.) -
605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0:32:45#월요병이 크긴해지만 나름 괜찮게 보낸 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606 시후주 ◆oEH32XWGnI (QmgIaf9z5g) 2021. 5. 31. 오후 10:42:28>>604
( 소녀가 미간을 찌푸리는 것이 보이자 소녀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슬쩍 다른 곳으로 돌리는 소년이었다.) 아.. 안대지..그지.. ( 소녀가 볼을 놓고 팔짱을 끼며 보고 있는데도, 볼이 잡힌 것처럼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며 답한다.) 자자.. 다음부턴 조심할테니까 얼른 떡볶이 식기 전에 먹자, 응? (소녀의 손을 꼬옥 잡아준 소년이 애써 웃어보이며 말한다.) -
607 시후주 ◆oEH32XWGnI (QmgIaf9z5g) 2021. 5. 31. 오후 10:42:58# 시후주도 봄주랑 비슷하지!! (쓰담♥)
# 오늘도 둘 다 고생했어! 이제 푹 쉬자!! (뽀뽀♥3♥) -
608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1:03:21>>606
(시선을 슬쩍 다른곳으로 옮긴 당신이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며 답하고는 자신의 손을 꼬옥 잡으며 애써 웃는것을 본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의 손을 마주잡은채 냉장고를 연다.)알았어. 그전에, 포도주스랑 오렌지주스 있는데 뭐마실래?(냉장고를 훑어본 소녀가 살짝 뒤를 돌아 당신을 올려다보며 묻는다.) -
609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1:03:48#히히, 고생했으니까 시후주력, 봄주력을 채우자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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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시후주 ◆oEH32XWGnI (HZQFzArk4Q) 2021. 5. 31. 오후 11:14:23>>608
( 소녀가 한숨을 내쉬면서도 냉장고를 열기 시작하자, 소년은 안도한 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음, 나는 봄...아니아니, 나는 오렌지주스로 줘. (소녀가 자신을 올려다보며 묻는 말에 장난스럽게 말하려던 소년은 이내 말을 고치곤 해맑게 웃어보인다.) 근데 왜 혼자 있다고 말 안 했어?? 얼마나 혼자 있는거야? (소년은 마침 궁금했는지 물음을 던지며 소녀를 바라본다.) -
611 시후주 ◆oEH32XWGnI (qYOfTj1Ef2) 2021. 5. 31. 오후 11:15:39# 조아조아~ 봄주력 가득 채울거야~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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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1:27:26>>610
(장난스럽게 말하려던 당신이 이내 말을 고치고는 해맑게 웃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으며 오렌지주스병을 꺼낸다.)글쎄에, 아마도 할머니가 출장가시는게 익숙해서 그런것같은거얼. 혼자있는 시간은 일주일 정도 될 것같구우.(당신의 손을 잠시 놓고 오렌지주스병을 연 소녀가 예쁜 유리컵에 쥬스를 두 잔 따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613 봄주 ◆jxtq/UiSg2 (bj0cveKpTQ) 2021. 5. 31. 오후 11:29:14#봄주력, 시후주력이 가득이라구우~!!!(꼬옥❤️)
#시후주 나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614 시후주 ◆oEH32XWGnI (A7snisoLfk) 2021. 6. 1. 오후 8:36:45시후와 봄이 80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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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시후주 ◆oEH32XWGnI (A7snisoLfk) 2021. 6. 1. 오후 8:38:35>>612
그러면 연습실에서 놀다가 집에 와도 괜찮겠네? (소녀의 말에 화색이 돌기 시작한 소년이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물론 학원은 갔다가 말이야. 끝나고 연습실에서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면 문단속 하는 것까지 보고 나도 돌아가는거지. 어때? (소녀가 따라준 주스를 두손에 쥐며 괜찮지 않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616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9:02:50>>615
(자신의 말에 화색이 돌기 시작한 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며 주스를 두 손에 드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피식, 웃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늦게까지는 못놀겠지만.(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떡볶이가 닮긴 용기를 들고는 거실로 향한다.)영화보면서 먹을까? -
617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9:03:17#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618 시후주 ◆oEH32XWGnI (e0BT2V4uAE) 2021. 6. 1. 오후 9:20:30>>616
뭐, 너무 늦게까지는 안 데리고 있지. 할머님한테 혼나는 건 싫은걸. (피식 웃고는 소녀가 하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말한다.) 음, 영화? 사실 오늘 늦은 시간까진 안 있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네~ (소녀의 제안에, 괜히 고민을 하는 척 하던 소년은 소녀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보고 간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하곤 얌전히 쥬스를 들고 거실로 향한다.) 근데 무슨 영화 보려고? -
619 시후주 ◆oEH32XWGnI (e0BT2V4uAE) 2021. 6. 1. 오후 9:20:58# 나도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620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9:27:03>>618
든든하네, 윤시후.(당신이 당연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그럼 먹을것 좀 더 가져와야겠다아. 과자괜찮지???(고민을 하는척하던 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거실 테이블에 떡볶이를 두고는 다시 주방으로 향하더니 이내 나쵸와 팝콘같은 간식들을 가져온다.)친구가 추천해준 영화가 있는데, 그거 봐도 돼???(간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소녀가 러그위에 앉아 쇼파에 등을 기대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621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9:27:40#정신없었지만 버틸만한 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622 시후주 ◆oEH32XWGnI (.cD81vGWpc) 2021. 6. 1. 오후 9:50:29>>620
그치, 좀 든든하지?? 새삼 또 다르게 보이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금방 의기양양해진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과자? 뭐, 나쁠 것 없지. (소녀가 주방으로 가려고 하며 물음을 던지자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추천한 영화? 뭐, 그래. 우리 봄이 보고 싶은거 봐.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을 보는 소녀에게 안될 것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 그는 뭔지궁금하다는 듯 떡볶이를 오물거리며 지켜본다.) -
623 시후주 ◆oEH32XWGnI (.cD81vGWpc) 2021. 6. 1. 오후 9:51:01# 시후주도 좀 바쁘게 보냈어!! (비비적❤️)
# 그래도 봄주 보니까 좋다`! (뽀뽀❤️3❤️) -
624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00:33>>622
응, 내 남자친구 완전 대단해.(의기양양해진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엽다는듯 푸스스, 웃는다.)(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아싸, 아는 소리를 내며 맑은 미소를 짓더니 친구가 추천해준 영화를 찾기 시작한다.)판타지영화인데, 반전이 넘치는 영화라고하더라구우. 친구가 재밌다고 꼭 보라고했는데 너랑 보게되네에.(신이난듯 열심히 조잘거린 소녀가 영화목록에서 판타지스러운 표지를 찾아내더니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영화를 재생시키고는 불까지 끄고 온다.)재밌겠다아, 그치?? -
625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01:23#시후주도, 봄주도 수고했으니까 이제 힐링하는거야아!!!!(꼬옥❤️)
#(씨익)그리고 시후시후는 오랜만에 무서운 영화를 보게되겠는거얼~ -
626 시후주 ◆oEH32XWGnI (1kNBQR.SeY) 2021. 6. 1. 오후 10:15:11>>624
하여튼.. 역시 우리 봄이가 보는 눈이 있다니까. (귀엽다는 듯 소녀가 웃는 것도 모르곤, 그저 의기양양해져선 기분 좋게 웃음을 터트리는 소년이었다.) 판타지영화? 뭐, 나쁘진 않겠네. 보자. (소녀가 신이 나선 재잘거리며 영화를 재생시키러 가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무엇이 찾아올 줄도 모르고.) ..근데 왠지 이름이 한번도 못 들어본 영화네.. ( 문득 이름을 들어본 적 없는 영화라는 것을 깨달은 소년이 뭔가 불안한 듯 중얼거렸다.) -
627 시후주 ◆oEH32XWGnI (1kNBQR.SeY) 2021. 6. 1. 오후 10:15:58# 무서운 영화라니... 어디서든 우리 봄이는 시후시후를 속여서 공포영화를 시키는구나??(쓰담❤️)
# 하여튼 짖궂다니까!! -
628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21:07>>626
(의기양양해져서는 기분좋게 웃음을 터트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그래? 친구가 이거 반전영화로 유명하다고했는데에..(자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떡볶이를 오물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린다.)아주옛날에 가출했던 아이가 무섭게생겼지만 마음은 착한 아저씨를 만나서 고난과 역경을 해쳐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내용이랬어. -
629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22:50#(키득키득)지금의 봄이는 시후시후가 무서운 영화를 못본다는걸 모르는상태니까 봐달라구~(비비적❤️)
#참고로 저 영화는 판타지영화인줄알고 아이랑 부모님이 함께 들어갔다가 아이들이 비명지르면서 나온다는 영화라구우!!!(꺄르르)(꼬옥❤️) -
630 시후주 ◆oEH32XWGnI (xaEx8vzsQQ) 2021. 6. 1. 오후 10:35:31>>628
반전영화구나..?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오묘한 느낌을 받으며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왠지 등골이 쎄한 것이 그의 본능이 무언가를 알리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거 이야기만 들어보면 꽤 괜찮은 영화같은데...(미녀와 야수, 같은 느낌일까.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소녀와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점점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는 것을 소년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어라라... (묘하게 흘러가는 영화의 분위기에 애써 태연한 척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631 시후주 ◆oEH32XWGnI (xaEx8vzsQQ) 2021. 6. 1. 오후 10:36:07# 하긴 지금은 모르겠네~!! (꼬옥❤️)
# 그거 판의 미로인가?? 그거 같은 영화인가보네~!! 하여튼 봄이취향도 대단하다니까! (뽀뽀❤️3❤️) -
632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47:56>>630
(당신의 중얼거림에 시작되는 영화를 집중해서 보며 떡볶이와 간식을 오물거리던 소녀는 영화의 분위기가 점점 묘하게 흘러가자 흥미롭다는듯이 영화를 감상한다.)(음식을 오물거리며 영화를 보던 소녀는 가만히 앉아있던 괴물이 꿈틀거리더니 이내 손바닥에 눈알을 끼워놓으며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자 으,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본다.)이래서 반전 영화라고 하나보다아, 그치? -
633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0:48:53#지금의 봄이는 모르고있다구~(맞꼬옥❤️)
#딩동댕~!!!(비비적❤️)봄이의 취향은 대단하다구우!!!!(맞뽀뽀 ❤️3❤️) -
634 시후주 ◆oEH32XWGnI (auVyT840/U) 2021. 6. 1. 오후 10:59:59>>632
(소녀가 으, 하는 소리를 내며 반응하는 장면이 나올 즈음에, 소년은 이미 완전히 굳어있었다. 간신히 정신을차린 것은 소녀가 말을 걸었을 때였다.) ...판타지 영화라고 하지 않았어..? (다시 한번 눈알을 끼우는 장면이 나오자 읏, 하는 소리를 흘린 소년이 더듬거리며 말한다.) 아까 훈훈한 이야기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응...? (소년은 금방이라도 화면을 끄고 싶었지만, 차마 소녀의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는지 애써 태연한 척 연기를 한다.) -
635 시후주 ◆oEH32XWGnI (auVyT840/U) 2021. 6. 1. 오후 11:00:41# 하긴 결혼하고 나서도 종종 이걸로 놀리니까 말이야?? (쓰담❤️)
# 수아랑 수현이는 잘 보려나?? 궁금하다. 아직 어리긴 하지만 ! -
636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1:06:39>>634
응, 판타지잖아아.(읏,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더듬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시 고개를 화면으로 돌리며 당연한소리를 한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과자를 오물거린다.)뭐어.. 마지막은 훈훈하다고 한 것 같은데에.(당신이 태연한 척 연기를 하자 맞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리던 소녀는 괴물이 요정을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자 눈을 초롱거리며 화면을 손으로 가리킨다.)우으.. 저거봐 시우야아!! -
637 봄주 ◆jxtq/UiSg2 (x8Vx22AD0s) 2021. 6. 1. 오후 11:08:08#봄이는 시후시후를 놀리는게 재밌는 모양이야아~(키득키득)(비비적❤️)
#우움... 아직 아가들이니까 큰일나지않을까아~(꼬옥❤️) 시후아빠가 아가들에게 봄이엄마를 빼앗길지도몰라아!!!! -
638 시후주 ◆oEH32XWGnI (QyU2of97c6) 2021. 6. 1. 오후 11:41:28>>636
...안봐, 안볼거야...! ( 소녀가 신이 나선 손으로 가리키며 말할 즈음에는 슬슬 한계에 다다른 상태인지 얼굴을 가려버린다.) ...날 속였어, 한봄...! 훈훈한 판타지 영화라더니..! 공포 잖아!! (소녀에게 원망스런 눈을 보내며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이런 장난을 칠 줄이야... 엄청나게 교묘하잖아...!(소년은 자신이 속았다고 생각한 듯, 언제부터 계획을 짯냐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
639 시후주 ◆oEH32XWGnI (QyU2of97c6) 2021. 6. 1. 오후 11:41:56# 하긴 봄이는 그런거 보면서 귀여워 하니까~ (꼬옥❤️)
# 앗, 그건 곤란해!! -
640 시후주 ◆oEH32XWGnI (iXropTp9v2) 2021. 6. 2. 오후 9:02:52시후와 봄이 80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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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시후주 ◆oEH32XWGnI (mLLFI3qsR2) 2021. 6. 3. 오후 8:39:40시후와 봄이 80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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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12:37>>638
...응?(얼굴을 가려버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아..아니 나는, 친구가 재밌다고해서...(원망스러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황한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설마.. 하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더니 다급하게 화면을 꺼버린다.)...미안.(당신을 진정시키려는듯 당신의 머리를 끌어안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이런 영화인줄 몰랐어. 네가 무서운거 못본다는것도 몰랐어. 알았다면 이런 영화, 틀지않았을거야. 미안해. -
643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13:13#갱신...!
#우우...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
644 시후주 ◆oEH32XWGnI (tbncpifGxM) 2021. 6. 3. 오후 9:22:07>>642
내가 장난 좀 쳤더니 이런식으로 복수를 할 줄이야... (소년은 완전히 배신을 당했다는 얼굴로 소녀를 바라봅니다. 소녀의 말도 잘 안들리는지 입술을 마구 삐죽거리는 것은 덤이었다.) 내가 누구 먹으라고 떡볶이까지 가져왔는데...! ( 누가 보면 엄청난 배신이라도 당한 것처럼 말한 소년이 억울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하지만 이내 소녀가 끌어안아주자 일단 얌전해지는 소년이었다.) .. 바보, 이런거 보여주기 전에는 잘 알아보고 보지.. -
645 시후주 ◆oEH32XWGnI (tbncpifGxM) 2021. 6. 3. 오후 9:22:33# 어서와, 봄주~ (꼬옥❤️)
# 어제는 바빴구나? (쓰담❤️) -
646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32:07>>644
응, 미안해.(입술을 마구 삐죽거리며 배신이라도 당한듯 억울해하던 당신이 자신이 끌어안아주자 얌전해지는것을 느낀 소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의 등을 살살 토닥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정말 몰라서그랬어. 앞으로 안그럴게. 내가 나빴다, 그치?? -
647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32:36#우우웅... 갑자기 바빠져서어...(비비적❤️)
#시후주력이 간당간당했다구우...(꼬옥❤️) -
648 시후주 ◆oEH32XWGnI (vQp3o.fWVk) 2021. 6. 3. 오후 9:42:05>>646
완전 나빴지...하..이런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다 봄이 탓이야. (소녀가 등을 살살 토닥이며 하는 말에 살짝 고개를 든 소년이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며 말한다.) ..봄이가 책임져. 이건 완전 보상 받아야 해. (소년은 슬그머니 품에서 얼굴을 떼어내더니 당당하게 소녀에게 말한다.) 안그러면 나 원통해서 잠 못 자! -
649 시후주 ◆oEH32XWGnI (vQp3o.fWVk) 2021. 6. 3. 오후 9:42:38# 그랬구나.. 고생했어요~!! (뽀뽀❤️3❤️)
# 나도 봄주력이 간당간당했어!! (쓰담❤️) -
650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49:33>>648
...그래그래, 내 탓이야.(살짝 고개를 든 당신이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그런 당신이 귀여운듯 저절로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애써 누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어떻게 보상해야 시후가 잘 잘수있을까아?(슬그머니 자신의 품에서 얼굴을 떼어낸 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651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9:50:02#우우우... 이제 봄주력, 시후주력을 가득 채우는거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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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시후주 ◆oEH32XWGnI (0F335KE9Uk) 2021. 6. 3. 오후 10:01:38>>650
...알고 있으니 다행이네, 그건. ( 소녀가 입꼬리를 애써 누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곤, 조금은 의기양양해진 목소리로 말한다.) 뭐겠어, 내가 맨날 상으로 달라는건 하나잖아. 여기. (소녀가 머리를 매만지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자기 입술을 톡톡 건드리곤 삐죽거린다.) 얼른, 얼른. 안그러면 갯수가 올라갈지도 모른다??? ( 소녀에게 얼른 안 하면 요구갯수가 올라간다고 겁을 주듯 말하곤 눈을 깜빡깜빡인다.) -
653 시후주 ◆oEH32XWGnI (0F335KE9Uk) 2021. 6. 3. 오후 10:01:58# 좋아좋아!! 내일도 힘내게 푹 쉬고!!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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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05:32>>652
(당신이 조금 의기양양해진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을 내려다보던 소녀가 이내 귀엽다는듯이 당신의 머리를 매만져준다.)갯수가 올라가기전에 얼른 해치워야겠네에.(입술을 톡톡 건드리곤 삐죽거린 당신이 겁을주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볼을 살포시 잡더니 쪽, 하고 입술을 맞췄다 떼어낸다.)이정도면 됐으려나아??? -
655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06:25#응응!!!! 내일을 후다닥 해치우고 시후주를 만나러 와야하니까안!!!!!(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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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시후주 ◆oEH32XWGnI (beAAwx7QxE) 2021. 6. 3. 오후 10:18:57>>654
그럼그럼, 얼른 해치워 버려야지. (소녀가 머리를 매만져주며 하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음, 아직 부족한데.. 한번 더. (소녀가 볼을 잡고는 쪽하고 입을 맞췄다 떨어지자, 고민을 하듯 소리를 내던 소년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다시 하라는 듯 입술을 내민다.) 두번 정도 더 해주면 확실히 알 것 같은데.. 어쩐담... ? (슬그머니 소녀와 눈을 맞춘 소년이 소곤소곤 비밀이야기를 하듯 말한다.) -
657 시후주 ◆oEH32XWGnI (beAAwx7QxE) 2021. 6. 3. 오후 10:19:38# 히히, 얼른 해치우고 슝~ 하고 날아와야 한다구!! (맞꼬옥❤️)
# 내일은 비가 오려나 안오려나 모르겠다~! (비비적❤️) -
658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25:55>>656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소녀는 고민을 하던 당신이 고개를 살살 젓고는 입술을 내밀자 결국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내가 알던 윤시후맞아? 원래 이렇게 귀여웠어?(소곤소곤 비밀이야기를 하듯이 말하는 당신을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못참겠다는듯 당신의 입술에 쪽쪽쪽, 뽀뽀를 해댄다.)다른 애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엄청 놀라겠는걸? 그 윤시후가 무서운것도 싫어하고, 귀엽게 굴기도 하는걸 보면 말이야.(당신의 볼을 놓고 다시 당신의 옆에 앉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떡볶이를 오물거린다.) -
659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26:35#슝~ 하고 날아올게!!!!(비비적❤️)
#안오면 좋겠다구우...(꼬옥❤️) -
660 시후주 ◆oEH32XWGnI (paqmW3gpDw) 2021. 6. 3. 오후 10:49:32>>658
..후, 나 원래 엄청나게 귀염둥이였다니까? 내가 몇번이나말했는데. (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곤 하는 말에, 자신만만하게 우쭐거리며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확실히 자주 말하고 다니긴 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뭐, 다른 녀석들은 알 리가 없으니까 상관없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은 너 한명 뿐이니까. (뽀뽀를 해준 소녀를 흡족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그런건 걱정할 필요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하여튼.. 앞으로 공포영화는 들고 오지 말란 말이야. 그나저나 떡볶이는 마음에 드는 모양이네. 금새 먹기 시작한 걸 보니까? ( 소녀의 어깨에 자연스레 팔을 두른 소년이 흐뭇하다는 듯 말한다.) -
661 시후주 ◆oEH32XWGnI (paqmW3gpDw) 2021. 6. 3. 오후 10:50:03# 좋아좋아~ 시후주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쓰담❤️)
# 그니까 말이야.. 근데 더운 것도 싫고 .. (뽀뽀❤️3❤️) -
662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58:51>>660
이렇게 귀여워어 어떡해애????(자신만만하게 우쭐댄 당신이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당신의 코를 톡, 하고 건드린다.)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앞으로 이런 모습은 나한테만 보여주기로 약속한거야.(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웅, 마이써.(자신의 어깨에 자연스레 팔을 두른 당신이 흐뭇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양볼을 볼록, 튀어나오게하며 떡볶이를 오물거리던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663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0:59:42#히히, 기다려달라구우~(꼬옥❤️)
#우우우... 그건 맞아아....(맞뽀뽀 ❤️3❤️) -
664 시후주 ◆oEH32XWGnI (DJ6U1U4tZk) 2021. 6. 3. 오후 11:08:07>>662
어쩌긴. 예뻐해주고 상 많이 주면 되는거지. ( 코를 건드리는 소녀의 손가락을 장난스럽게 무는 시늉을 해보인 소년이 키득거리며 대답을 돌려준다.) 애초에 너한테만 보여줄 상각이었는데 새삼스런 말을 하네. ( 소년은 소녀의 말에 말해봐야 입이 아플 이야기라는 듯 망설임 없이 말하곤 소녀와 이마를 콩하고 맞댄다.) 가져오길 잘했네. 안가져오고 영상통화로만 보여줬으면 삐쳐서 내일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 소녀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져주며 다행이라는 듯 속삭인다.) 나 아예 여기서 자고 갈까? -
665 시후주 ◆oEH32XWGnI (DJ6U1U4tZk) 2021. 6. 3. 오후 11:08:37# 그래도 덥던 습하던 우리 봄주 기다리는건 멈추지 않아!!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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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봄주 ◆jxtq/UiSg2 (mntbXAByj2) 2021. 6. 3. 오후 11:14:12#히히, 나도 후다닥 달랴올거라구우!!!(꼬옥❤️)
#시후주 나 이만 자야해요오.. 내일 또만나요오!!!!! -
667 시후주 ◆oEH32XWGnI (TXH0BLclE.) 2021. 6. 4. 오후 9:45:49시후와 봄이 80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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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봄주 ◆jxtq/UiSg2 (i96IT24smI) 2021. 6. 4. 오후 10:24:48#갱신..!!
#시후주..오늘 금요일이라 약속이 생겨서 늦을것같아요오... -
669 시후주 ◆oEH32XWGnI (gvVt9ZXy1o) 2021. 6. 4. 오후 10:26:49# 그렇구나! 그럼 재밌게 놀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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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전 1:39:43>> 664
못말려 진짜아!(자신의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한 당신이 키득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흐흥, 예쁘네 윤시후.(입이 아플 이야기라는듯 망설임없이 말한 당신이 이마를 콩, 하고 맞대는 것을 느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래도 내일은 나갔을거거든. 첫데이트잖아아..(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나는 괜찮은데에.. 준비는 어떻게하게에...????(당신의 말을 듣고 살짝 멈칫거린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때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671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전 1:40:08#시후주가 잘지도모르겠지만 일단 갱신할게...!!!!(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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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2:42: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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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시후주 ◆oEH32XWGnI (t9GjeMvU2g) 2021. 6. 5. 오후 12:59:52>>670
다음엔 정말 오물거려볼까? ( 소녀가 키득키득거리며 말하자 소년은 개구쟁이처럼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럼그럼, 내가 한 예쁨하지. 이런 남자친구를 가졌다는거에 기뻐하라구.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근데 나와도 막 나 안보고 입 삐죽거리고 그러겠지. (웅얼거리는 소녀를 보며 다 보인다는 듯 키득거린다.) 뭐, 아침에 나만 일찍 일어나서 집에서 준비하고 다시 이리로 오면 되겠지? (소녀의 꼼지락거리는 손을 살며시 감싸쥔 소년이 슬그머니 거리를 좁히며 속삭인다.) 어때, 같이 잘까? 뭐, 자다가 왕~하고 옴냠냠 해버릴지도 모르지만. -
674 시후주 ◆oEH32XWGnI (t9GjeMvU2g) 2021. 6. 5. 오후 1:00:20# 어서와, 봄주~ 좋은 토요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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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15:27#나나나나 얼른 밥먹고올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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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2:06:14>>673
내 손가락은 먹는게아니야아! 맛도없을거라구우~(당신이 개구쟁이처럼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당신이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흘리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치이, 너가 전화만 막 끊지않았다면 그럴일도 없을거였다 뭐어.(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자 얄밉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콕, 누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 왕~하고 옴냠냠?(자신의 손을 살며시 감싸쥔 당신이 슬그머니 거리를 좁히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박이더니 이내 고개를 갸웃거린다.) -
677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2:06:27#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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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시후주 ◆oEH32XWGnI (hFtAKebVk6) 2021. 6. 5. 오후 2:26:35>>676
그건 먹어봐야 아는거지, 어디 맛 좀 볼까?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장난스럽게 손을 잡으려 하며 대꾸한다.) 막 끊은게 아니라 서둘러 오느라 그런거라니까~ 누가 보면 그러고 우리 봄이 보러 안 온 줄 알겠네~ (소녀가 볼을 콕콕 누르며 웅얼거리자 나름대로 억울하다는 듯 소녀를 보며 말한다.) 왕은 뭐냐면...이거고. (소녀가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갸웃거리자 왕~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를 단숨에 품에 끌어안는다.) 옴냠냠은 바로 이거야. (소년은 망설임 없이 소녀와 입을 맞추곤, 소녀의 입술을 능숙하게 맛보곤 떨어진다.) 어때? 왕하고 옴냠냠?? 맘에 들어? -
679 시후주 ◆oEH32XWGnI (hFtAKebVk6) 2021. 6. 5. 오후 2:26:54# 맛난걸로 먹고 왔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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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2:39:44>>678
맛없다니까안~!(당신이 장난스럽게 손을 잡으려하자 꺄르르,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장난스레 손을 빼내려하며 말한다.)그러니까, 만약에 안왔다면말이야아.(당신이 억울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이번에는 양손으로 당신의 볼을 조물조물거리며 말한다.)꺄아!!!(왕~하는 소리와 함께 자신을 품에 끌어안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비명을 지르던 소녀는 망설임없이 입을 맞춘 당신이 자신의 입술을 맛보고는 떨어지자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뭐어, 맘에 드는것 같기도 하구.(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가 무언가 생각이 났다는듯 아, 하는 소리를 내더니 당신을 바라본다.)우리집 온김에 내 앨범볼래? 너 그거 보고싶어했잖아. -
681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2:40:30#네에!!!! 크림스파게티 먹고왔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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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시후주 ◆oEH32XWGnI (3inSr0KGv.) 2021. 6. 5. 오후 2:55:36>>680
나중에 한번 맛을 봐야겠어. (지금은 봐주겠다는 듯 장난그런 미소를 지은체 속삭인다.) 만약에도 안 왔을리가 없어. 안 올거였으면 전화도 안 끊었을테니까. ( 소녀의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이건 진리나 다름없다는 듯 말한다.) 그러면 오늘 같이 자면서 해도 괜찮은거지? (맘에 든다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되묻는다.) 그럼 일단 봄이 방으로 갈까? -
683 시후주 ◆oEH32XWGnI (3inSr0KGv.) 2021. 6. 5. 오후 2:55:52# 맛있는거 먹고 왔네! 잘했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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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3:09:47>>682
(지금은 봐주겠다는듯이 장난스런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거리며 웃는다.)그래, 네가 그렇다니깐 믿어줄게.(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당신의 볼을 놓아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쓰읍, 나는 내 방에서 너는 손님방에서 자야지이.(당신의 눈이 반짝이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쓰읍, 하는 소리를 내고는 검지손가락을 좌우로 까딱이며 말한다.)가기전에 먹은거 치우고 양치하고 들어가자아. -
685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3:10:12#히히, 시후주는 뭐먹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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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시후주 ◆oEH32XWGnI (1971eJLN5.) 2021. 6. 5. 오후 3:24:48>>684
믿어줄게가 아니라 사실이라니까.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단호하게 말한다.) ... 그럼 앨범만 보고 갈래. 어차피 내일 약속 준비도 해야하고.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시무룩해진 소년이 웅얼거리며 투정을 부린다.) 어차피 봄이랑 못 자면 양치 할 필요도 없는데~ 없는데~ ( 소녀를 꼭 끌어안고는 마구 비비적대며 어리광을 부린다.) -
687 시후주 ◆oEH32XWGnI (1971eJLN5.) 2021. 6. 5. 오후 3:25:09# 시후주는 미역국이랑 밥 먹었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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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3:34:58>>686
알았어, 알았어.(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단호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시무룩해진 당신이 웅얼거리며 투정을 부리고는 자신을 꼭 끌어안으며 마구 비비적거리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결국 졌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인다.)알았어어. 대신 얌전히 앨범보고 얌전히 자는거야아, 알았지? -
689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3:35:26#오구오구, 역시 잘챙겨먹었네 우리 시후주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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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시후주 ◆oEH32XWGnI (l.DsoOsOww) 2021. 6. 5. 오후 3:55:03>>688
진작 그럴 것이지.. (소녀가 결국 졌다는 듯 키득거리며 어깨를 으쓱이자 소년은 그제야 입을 삐죽거리며 말한다.) 뭐, 얌전히 앨범 보고 얌전히 자지 않을까? 아마? (소녀의 말에, 개구쟁이 같은 눈웃음을 지은 체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 나 새 칫솔 하나만 빌려줘. 너랑 양치하려면 필요하잖아. (슬그머니 소녀의 볼을 만지작거리며 있지? 하고 묻는 눈으로 바라본다.) 얼른 양치하고 가서 보자. -
691 시후주 ◆oEH32XWGnI (l.DsoOsOww) 2021. 6. 5. 오후 3:55:33# 그럼그럼, 시후주는 언제나 잘 챙겨먹는다구~ (쓰담❤️)
# 봄주도 잘 챙겨먹었으니 칭찬이야~! (뽀뽀❤️3❤️) -
692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4:21:45#히히, 시후주한테 칭찬받으니까 기분 완전 최고라구우~!!!!(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부모님이 어디 좀 다녀오자고 해서 나갔다와야해요오... 다녀와서 바로 들어올게에...!!!! -
693 시후주 ◆oEH32XWGnI (EdQYMeHTBw) 2021. 6. 5. 오후 8:12:49#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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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0:53:01>>690
(입을 삐죽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아마는 뭔데에.(개구쟁이같은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갸웃갸웃거리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그래, 새 칫솔꺼내줄게. 양치하고 앨범보자아.(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의 볼을 만지작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일어난다.)일단 먹은것부터 치울까요오? -
695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0:53:11#다녀왔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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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시후주 ◆oEH32XWGnI (naAKmplSZg) 2021. 6. 5. 오후 11:06:44>>694
얌전히 잘지는 모르겠어, 사실. 아마 일단 봄이 안아주는건 할걸? (소녀가 피식 웃으며 물어오자, 소년이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해맑게 웃으며 솔직하게 말한다.) 좋아좋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 우리 봄이가 얼마나 귀여우려나.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해주자,기대가 되는 듯 소녀를 따라 몸을 일으킨다.) 그럼, 내가 이거 정리해서 부엌에 가져다 둘테니까 봄이는 가서 칫솔 꺼내고 준비하고 있어줘. 금방 갈게.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분업을 하자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
697 시후주 ◆oEH32XWGnI (naAKmplSZg) 2021. 6. 5. 오후 11:07:02# 어서와요~ 피곤하진 않아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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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1:18:15>>696
...역시 너는 손님방에서 자는게..(고민을 하는듯하던 당신이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기대가된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웃는다.)응, 알겠어.(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욕실로 향한다.) -
699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1:18:44#괜찮아요오...!!!!(맞꼬옥❤️)
#오래기다렸지이....(비비적❤️) -
700 시후주 ◆oEH32XWGnI (l.DsoOsOww) 2021. 6. 5. 오후 11:29:54>>698
...나 지금 가라고 돌려말하는거지? (소녀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중얼거리자,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웅얼거린다.) 그래그래, 착하다.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욕실로 향하자 소년은 잽싸게 거실과 부엌을 왔다갔다 하면서 뒷정리를 한다. 깔끔하게 뒷정리를 한 소년이 휴우, 하는 소리를 내곤 욕실로 향한다.) 어디 보자~ 우리 귀여운 봄이가 여기 있나? (욕실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소녀를 찾는 소년이었다.) -
701 시후주 ◆oEH32XWGnI (l.DsoOsOww) 2021. 6. 5. 오후 11:30:20# 괜찮아요~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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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1:39:37>>700
(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재밌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당신이 정리를 하는사이 서랍에서 새 칫솔을 꺼내고 당신을 기다리던 소녀는 정리를 마친 당신이 욕실로 고개를 빼꼼 내밀자 못말린다는듯이 키득키득 웃으며 어서 들어오라는듯 손짓을 한다.)옷은 어떻게 할거야아? 그 옷 입고 잘거야???(자신의 칫솔에 치약을 짜서 입에 앙, 하고 문 소녀가 당신의 칫솔에 치약을 짜고는 당신에게 내밀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703 봄주 ◆jxtq/UiSg2 (.byHNfWfk.) 2021. 6. 5. 오후 11:40:08#네에..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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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시후주 ◆oEH32XWGnI (YFlOW4OWTI) 2021. 6. 5. 오후 11:52:01>>702
어쭈, 대답 안할거야?? 아니라고 안할거야??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보며 너무하다는 듯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음, 어쩌지. 딱히 입을 옷이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이거 입고 자야겠다.(소년은 소녀의 집에 자신이 입을만한게 있을까 생각하지만, 남자의 흔적이 없는 집이었기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일단 소녀에게서 칫솔을 받아든 소년은 양치질부터 하려는 듯 소녀를 따라 입에 앙 물곤 양치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입을거 있어? -
705 시후주 ◆oEH32XWGnI (YFlOW4OWTI) 2021. 6. 5. 오후 11:52:33# 그럼 다행이네~! 오늘도 고생했어~!!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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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2:04:44>>704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가늘어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그만놀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소녀가 당신의 손을 깍지껴 잡으며 당신을 바라본다.)대답할 필요가 있나아??? 당연히 아니지이~(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칫솔을 받아든 당신이 양치질을 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곰곰히 생각하는듯 하더니 이내 당신이 입을만한 옷이있다는듯 고개를 끄덕거린다.)아마 너한테도 맞는 잠옷이 있을거야. ㅇㅇ이가 자주 자고갔어서 할머니가 잠옷을 몇벌 사두셨거든.(입을 헹구고 가볍게 세수를 한 소녀가 수건으로 얼굴을 톡톡, 닦아내며 말한다.) -
70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2:05:36#고생은무스은, 봄주 기다리느라 시후주가 더 고생했지이...!!!!(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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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시후주 ◆oEH32XWGnI (7lQAwHDh5M) 2021. 6. 6. 오전 12:19:23>>706
하여튼.. 이제 슬슬 삐지겠다 싶으니까 달래는 것 봐. ( 소녀의 속이 보인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또 그녀석이야? 하여튼 빠지질 않네. 뭐, 오늘만 입어주기로 할까. ( 소년은 소녀의 입에서 나온 이름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알겠다는 듯 말한다. 그렇게 소녀와 양치질을 마무리한 소년은 소녀의 방 앞에서 손을 내민다.) 갈아입을 옷 주면 욕실에서 갈아입고 올게. 그래야 봄이랑 잘 수 있을테니까. 앨범도 보고. -
709 시후주 ◆oEH32XWGnI (7lQAwHDh5M) 2021. 6. 6. 오전 12:19:53# 시후주는 잘 쉬고 있었으니까 괜찮아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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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2:31:05>>708
(속이 보인다는듯 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젓는것을 본 소녀가 들켰다는듯이 웃는다.)(양치질을 마무리 한 소녀는 자신의 방 앞에서 손을 내미는 당신을 기다려달라는듯이 바라보더니 자신의 방이 아닌, 손님방으로 들어가서는 옷장에서 검은바탕에 빨간체크가 있는 새 잠옷을 꺼낸다.)자, 이걸로 갈아입으면돼. 세탁만하고 한번도 안입은거야아. -
711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2:31:49#잘쉬었다니 다행이야아!!!!(꼬옥❤️)
#우우... 시후주 나 이만 자야할거같아요오.. 내일은 오래오래 함께있어요오!!! -
712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0:59: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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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시후주 ◆oEH32XWGnI (.Lzdl2qoic) 2021. 6. 6. 오전 11:14:16>>710
이것봐, 들켰다는 것처럼 웃네! (소녀가 들켰다는 듯 웃아보이자 소년이 당했다는 표정으로 투덜거린다.) ... 보고 싶어? (얌전히 잠옷을 받아들곤 갈아입으러 욕실로 가려던 소년이 멈춰서선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정 보고 싶으면 보여주는건 어렵지 않은데. (장난스럽게 상의를 벗으려는 시늉을 하며 말한다.) -
714 시후주 ◆oEH32XWGnI (.Lzdl2qoic) 2021. 6. 6. 오전 11:14:34# 좋은 일요일이야, 봄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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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1:26:55>>713
(당신이 당했다는듯한 표정으로 투덜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봐달라는듯이 베시시, 웃는다.)......하나도 안보고싶거드은?!!(잠옷을 받아들고 욕실로 가려다 멈춰선 당신이 장난스럽게 상의를 벗으려하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화르륵, 물들이고는 어서 갈아입으러 가라는듯 당신의 등을 밀어낸다.) -
71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1:27:16#시후주랑 함께해서 좋은 일요일이라구~!!!!(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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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시후주 ◆oEH32XWGnI (oY/UYNbNw.) 2021. 6. 6. 오전 11:34:41>>715
... 치사하게 그렇게 귀여운 표정한다.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콕 하고 소녀의 코를 건드리며 봐준다는 듯 중얼거린다.) ...아니 또 그렇게 말하면 되게 상처거든!?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하는 말에, 웃으려던 소년이 뭔가 이상하다는 듯 말한다.) 그냥 부끄럽다고 해! 하나도 안 보고 싶다고 하면 좀 그렇잖아!! -
718 시후주 ◆oEH32XWGnI (oY/UYNbNw.) 2021. 6. 6. 오전 11:35:06# 나도 봄주랑 보내는 좋은 일요일이라 기뻐!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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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1:45:47>>717
흐흥, 좋아해~(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콕, 하고 자신의 코를 건드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안보고싶은걸 안보고싶다고하지이!!!!(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질끈감은채 말하며 얼른 가서 갈아입기나 하라는듯이 당신의 등을 꾹꾹, 밀어버린다.) -
72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전 11:46:09#히히, 시후주도 기뻐해줘서 기분 최고라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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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시후주 ◆oEH32XWGnI (TXJMfW0Dp.) 2021. 6. 6. 오후 12:00:10>>719
나도 좋아해. 아니다, 사랑해~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머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자, 소년도 결국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아니, 안 보고 싶다고 하면 이상하잖아! 나 안 보고 싶어?! (눈를 질끈 감은 체 말하는 소녀에게 너무하다는 듯 말하던 소년은 결국 소녀에게 등떠밀려 욕실로 들어간다.) 하여튼.. (소년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옷을 갈아입는다.) -
722 시후주 ◆oEH32XWGnI (TXJMfW0Dp.) 2021. 6. 6. 오후 12:00:43# 그야 봄주랑 돌리는게 싫을리가 없잖아!!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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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07:57>>721
(결국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분좋은듯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조용히하고 얼른 옷이나갈아입어 변태야아!!!!(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소리를 빼액, 지르더니 당신을 욕실로 밀어놓고는 문을 닫아버린다.)우으... 진짜 저 변태를 어떡하면좋아아..!(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손부채질을 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
72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08:25#봄주도 시후주랑 일상돌리는게 제~일 좋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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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시후주 ◆oEH32XWGnI (oFSKv36fRI) 2021. 6. 6. 오후 12:21:39>>723
변태라니!!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소녀가 소리를 빼액 지르며 문을 닫자, 역시나 억울하다는 듯 다급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누굴 변태로 만드는거람, 농담도 못 해요. (소년은 옷을 갈아입곤, 갈아입은 옷을 들고 소녀의 방으로 향하며 투덜거린다.) 우리 변태 여자친구님은 뭐하시고 계셨나요? -
726 시후주 ◆oEH32XWGnI (oFSKv36fRI) 2021. 6. 6. 오후 12:21:57# 점심은 먹었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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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29:00>>725
(당신이 억울하다는듯이 다급하게 대답하는것을 못들은척한 소녀는 손부채질을 하며 방으로 들어가서는 자신의 어린시절이 담겨있는 앨범을 꺼낸다.)앨범꺼내고 있었는데요, 변태님.(방으로 들어온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앨범여러개를 챙기며 말한다.) -
728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29:49#네에~!!!! 아점으로 돈까스 먹었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729 시후주 ◆oEH32XWGnI (GoC4sL8rUs) 2021. 6. 6. 오후 12:41:46>>727
변태 여자친구님 앨범 볼 준비 완료 됐는데 들고 이리와요. ( 소녀가 변태라고 놀리자 소년은 자연스레 소녀의 침대에 엎드리더니 옆자리를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나 목표가 하나 생겼어. 우리 여자친구님 지금 얼굴이랑 옛날 사진이랑 비교하면서 보는거. ( 소년은 나름 야심찬 계획이라는 듯 씨익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보이지? 나쁘지 않을걸~ -
731 시후주 ◆oEH32XWGnI (WYqJCGmsW2) 2021. 6. 6. 오후 12:52:46# 시후주는 샌드위치!! 잘 먹었어!! (꼬옥♥)
# 봄주도 맛난거 먹었네!!! (비비적♥) -
732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59:21>>729
(자연스레 자신의 침대에 엎드린 당신이 옆자리를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당신에게 다가간다.)네네~ 아주 야심찬 계획이네요~(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대답하고는 당신의 옆자리에 엎드린채 앨범 첫장을 펼치자 젖병을 입에 문 어린소녀가 카메라렌즈를 똑바로 응시한듯 말똥말똥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있는 사진이 나온다.)우와, 진짜 오랜만에 본다아. -
733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59:48#시후주도 잘 챙겨먹었구나아????? 잘했어요오~!!!!(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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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시후주 ◆oEH32XWGnI (ryDZ2CXlEQ) 2021. 6. 6. 오후 1:17:55>>732
그치? 지난번부터 생각하던거라니까. (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동의를 해주자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어디 보자.. 어디 보자... 어디가 닮았나.. ( 소녀가 앨범을 펼치자 나온 사진을 보곤 두개를 번갈아가며 보다가 소녀의 볼에다 뽀뽀를 해준다.) 볼은 이때나 지금이나 똑같네. 아기 같다니까.(소녀의 볼에 입을 맞춘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
735 시후주 ◆oEH32XWGnI (ryDZ2CXlEQ) 2021. 6. 6. 오후 1:18:40# 봄주랑 시후주는 이제 잘 먹는건 기본이니까~ (비비적♥)
# 오늘은 되게 덥네..진짜 여름같다.. (꼬옥♥) -
73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8:02>>734
(자신과 사진을 번갈아 보던 당신이 볼에 뽀뽀를 하고는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앨범을 넘기자 좀 더 자란듯한 어린 소녀가 아기용 과자를 한 손에 꼬옥, 쥔채 베시시 웃고있는 사진이 나온다.)흐흥, 이렇게 옛날사진을 보니까 되게 신기하다아.(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앨범을 한장 더 넘기던 소녀는 생일파티인듯 꼬깔모자를 쓴 자신이 자신의 소꿉친구에게 뽀뽀를 받은채 손뼉을 치며 맑게 웃는 모습이 보이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앨범을 다급하게 넘기려한다.) -
73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28:39#완전 기본이지이~!!!!(꼬옥❤️)
#우으.. 그러게말이야아.. 그래서 하루종일 에어컨 키고 있다구우...(비비적❤️) -
738 시후주 ◆oEH32XWGnI (rQL2QHywi6) 2021. 6. 6. 오후 1:40:33>>736
이것도 귀엽네. 이때도 먹는거 좋아했구나? (소녀가 아기용 과자를 꼭 쥐고 있는 사진을 본 소년이 웃음을 터트리며 사진을 구경한다.) 원래 그런 맛에 보는거지. (소녀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던 소년은 이내 소녀가 다급하게 넘기려는 것을 손으로 막고선 유심히 지켜본다.) 저 위치가 어디지.. (소녀와 사진을 번갈아보며 이리저리 살피던 소년이 찾았다는 듯 슬그머니 소녀에게 달려들어 그 부위에 입을 마구 맞춰준다.) 자, 이제 됐다~ 다음장~ -
739 시후주 ◆oEH32XWGnI (rQL2QHywi6) 2021. 6. 6. 오후 1:41:03# 시후주는 아직 에어컨 틀긴 이른것 같아서 하루종일 선풍기 앞이지만.. 잘하구있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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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50:46>>738
식탐이 엄청 많아서 맨날 ㅇㅇ이꺼 뺏어먹고그랬었대.(과자를 꼬옥, 쥐고 있는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는 당신을 따라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왜그ㄹ...꺄아!!!(다급하게 앨범을 넘기려던 자신을 손으로 막은채 유심히 사진을 지켜보던 당신이 자신과 사진을 번갈아보고는 이리저리 살피더니 자신에게 달려들어 마구 입을 맞추는것을 느낀 소녀가 비명을 지르며 꺄르르, 웃는다.)(앨범을 다음장으로 넘자 유모차에 앉은 어린 소녀가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는듯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삐죽거리고있는 사진이 나온다.) -
741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51:21#히히, 더운건 너무너무 싫다구우~(맞뽀뽀 ❤️3❤️)
#시후주도 잘하고있네에!!!!(꼬옥❤️) -
742 시후주 ◆oEH32XWGnI (sJT2z8vdUA) 2021. 6. 6. 오후 1:59:32>>740
하여튼 우리 먹보대장님은 어쩔 수가 없네~ (소녀의 말에 키득거리며 장난스럽게 놀린다.) 왜긴 내껄로 덮어씌우려는거지!! (소녀의 볼에 마구 뽀뽀를 해주며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어라라, 요 공주님은 왜 뾰루퉁하게 앉있을까??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
743 시후주 ◆oEH32XWGnI (sJT2z8vdUA) 2021. 6. 6. 오후 1:59:53# 그치그치~ 올 여름도 어떻게든 보내야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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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2:12:46>>742
(당신이 장난스럽게 자신을 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이 장난스레 볼을 부풀린다.)(자신의 볼에 마구 뽀뽀를 한 당신이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글쎄에???(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던 소녀는 앨범에서 사진을 꺼내더니 사진 뒷장을 살펴본다.)...아아, 유모차에서 내리고싶어했는데 못내리게해서 토라졌었대. -
745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2:13:17#맞아아!!! 무탈하게 잘 보내야 시후주도 꼬박꼬박 만날 수 있는거니까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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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시후주 ◆oEH32XWGnI (Kzz.Sbrkt2) 2021. 6. 6. 오후 2:32:03>>744
그치만 우리 봄이도 차마 아니라곤 말 못 하잖아. ( 소녀가 볼을 부풀려 보아자 키득거리던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궁금하네.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호빵처럼 변했을지. (소녀의 사진을 보며 진짜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잔뜩 성이 난 사진 속 소녀를 살핀다.) 뭐야, 그걸로 그렇게 승질이 난거야? 이때도 한 고집했구나~ 한결같네~ (소녀의 볼을 만져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747 시후주 ◆oEH32XWGnI (Kzz.Sbrkt2) 2021. 6. 6. 오후 2:32:34# 고럼고럼!! 아프지말구 건강해야 꼬박꼬박 보는거니까 잊지 말라구!!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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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2:35:44>>746
너무해 진짜아.(볼을 부풀리는 자신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럼 지금도 고집이 세다는거야 뭐야아!(자신의 볼을 만진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볼을 잔뜩 부풀리며 입술을 삐죽거리고는 너무하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다.) -
749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2:36:06#히히, 시후주도 잊지말기야아!!!!(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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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시후주 ◆oEH32XWGnI (z6HglrW2cs) 2021. 6. 6. 오후 2:51:53>>748
그치만 잘 먹는게 나쁜 건 아닌데?? 우리 봄이는 먹는 것도 잘하면서 늘씬하잖아. 난 그게 보기 좋은거라구. (소녀가 웅얼거리며 말하자 삐질 것 없다는 듯 다정하게 속삭인다.) 고집이 없지는 않잖아. 막 안아달라구 그렇게 울상을 짓고 해도 나중에서야 해줄 정도로. ( 소녀가 눈을 흘기며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볼을 맞대곤 비비적대며 말한다.) 자자, 다음 사진으로 갑시다~ (소녀가 무어라 하기도 전에 자연스레 다음장으로 넘기려 한다.) -
751 시후주 ◆oEH32XWGnI (z6HglrW2cs) 2021. 6. 6. 오후 2:52:38# 당연하지!!! 봄주랑 일상은 소중하니까!? (쓰담♥)
# 그러고 보니 본편에서도 앨범 봤던 것 같은데!! ?
(꼬옥♥) -
752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03:31>>750
그치마안....(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입을 벙긋거리던 소녀가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고는 이번만 봐주겠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흐흥, 이제와서 말해주는거지만 사실은 그때 너 우는거 보고싶어서 안아주지않은것도 있었다구우.(자신과 볼을 맞댄채 비비적거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당신이 다음장을 넘기자 앙증맞은 손으로 레몬을 든 어린자신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있는것을 본 소녀가 자그마한 손으로 사진을 재빠르게 가리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다른 사진 보자, 응? -
753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05:18#아마 봤을거야아!!!(맞꼬옥❤️) 시후시후랑 봄이가 같이 유치원을 다닌적이 있었다는것을 떠올린 일상에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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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시후주 ◆oEH32XWGnI (gPa1Kvvr4w) 2021. 6. 6. 오후 3:16:07>>752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곤 자신을 봐주겠다는 듯 바라보자 기분 좋게 웃어보이는 소년이었다.) 하여튼, 그것도 고집이라니까~ 옆에서 그렇게 애걸복걸해도 그랬으니까. ( 소녀가 피식 웃곤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자신의 말이 틀린 것이 아니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아냐아냐, 이거 꼭 봐야겠다. ( 소녀의 어색한 미소와 가리려는 움직임은 의미가 없었는지, 이미 사진을 포착한 소년은 얌전히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자, 손 떼고 얼른 보여줘. 안그러면 나 지금 부엌으로 달려가서 레몬 찾아온다?? (소녀의 뺨을 간질거리면서 장난 가득한 말을 던진다.) -
755 시후주 ◆oEH32XWGnI (h791aI7gI2) 2021. 6. 6. 오후 3:16:39# 아, 맞다맞다!! 그때는 둘이 찍힌 것도 있고 그랬는데!! 여기선 그런 건 없겠다~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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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28:57>>754
그래, 고집인걸로 치자아.(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우쭈쭈, 하듯이 말하며 당신의 턱을 살살 간지럽힌다.)지금은 레몬잘먹는...아니, 이게 아니라. 아무튼 안된다구우!!!(자신의 뺨을 간질거린 당신이 장난기가득하게 말하자 웅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가 퍼뜩 정신을 차리더니 앨범을 몸으로 덮어 가려버린다.)못생겼단말이야아!!! -
75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30:01#예전에 찍어둔건 없을테지만 앞으로 많이 찍을테니까안!!!!(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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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시후주 ◆oEH32XWGnI (RrzWuwzEZA) 2021. 6. 6. 오후 3:46:26>>756
고집인걸로 치는게 아니라 고집인데.. (소녀가 턱을 살살 간지럽히자, 고양이처럼 자그마한 소리를 내던 소년이 슬그머니 눈을 뜨곤 조용히 한마디를 더 붙인다.) 아무튼 잘 먹는구나~ 역시 우리 봄이는 대단하다~ 다 잘먹고, 그래서 건강하구나~ ( 소녀가 앨범을 몸으로 가려버리자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스럽게 소녀를 건드린다.) 자, 얼른 보여줘. 우리 봄이가 못 생겼을리가 없잖아. 괜찮으니까 보여줘. 어서~ ( 소녀의 몸에서 앨범을 꺼내려 하며 소녀를 다독이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
759 시후주 ◆oEH32XWGnI (RrzWuwzEZA) 2021. 6. 6. 오후 3:47:04# 이미 본편 시후는 자기가 알아서 열심히 찍고 만들고 하고 있지만 말이야 !!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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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51:29>>758
네네, 알았다구요오~(고양이같은 소리를 낸 당신이 슬그머니 눈을 뜨며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싫어어! 안돼!!!(몸으로 앨범을 가리는 자신을 보고 웃음을터트리며 자신을 건드리던 당신이 자신의 몸에서 앨범을 꺼내려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말한다.)다른 사진보자아, 응???? 뽀뽀 두번해줄게에...(애절한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761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3:51:57#(키득키득) 역시 본편 시후시후는 대단하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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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시후주 ◆oEH32XWGnI (7ytwYAoum6) 2021. 6. 6. 오후 4:18:04>>760
진짜 싫어하네.. 난 상관없는데. (소녀가 죽기살기로 지켜내려는 사진을 봐도, 소녀를 향한 마음 같은건 변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소년이었기에, 이렇게 어떻게든 지켜내려는 소녀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으음.. (애절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씨익 웃어보인다.) 뽀뽀 다섯번에, 오늘밤엔 꼭 껴안고 잠자기. 이정도면 넘어가줄만 하지~ 싫으면 그냥 보고~ -
763 시후주 ◆oEH32XWGnI (7ytwYAoum6) 2021. 6. 6. 오후 4:19:13# 봄이가 모르는 사진들도 엄청 많을걸??? 시후시후가 슬그머니 한쪽 구석에 따로 모아둬서 모르겠지만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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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4:22:46>>762
너는 상관없어도 나는 상관있다구우...!(당신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는듯 하더니 이내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그거면 되는거지이. -
765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4:23:17#못말리는 시후시후라니까안~!!!!(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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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시후주 ◆oEH32XWGnI (toniiohKf2) 2021. 6. 6. 오후 4:58:11>>764
그치만 뭘 봐도 너는 귀여울텐데?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자신감을 갖으라는 듯 살살 머리를 매만져주는 소년이었다.) 음, 일단 이번거는 그걸로 넘어가기로 하자. 자, 일단 뽀뽀 먼저 해줘. 안고 자는건 이따 할 수 있는거니까. (소녀에게 자신의 입술을 가리키며 얼른 약속을 이행해달라는 듯 능글맞게 말한다.) 어디, 우리 봄이 뽀뽀 좀 맛볼까. 그다음은 또 앨범 봐야지. 볼 게 가득한데~ -
767 시후주 ◆oEH32XWGnI (toniiohKf2) 2021. 6. 6. 오후 4:58:36# 나중에 들키면 봄이한테 등짝을 맞게 될지도???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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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5:08:36#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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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05:29>>766
(당신이 자신감을 갖으라는듯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래도 아닌건 아닌것이라는듯 고개를 홱홱, 젓는다.).....에휴.(입술을 가리킨 당신이 능글맞게 말하는것을 듣고 한숨을 푸욱, 내쉰 소녀가 앨범을 슬그머니 침대아래로 감추듯이 내려놓더니 쪽, 하고 다섯번 입을 맞춘다.)자, 됐지? -
77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05:41#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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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시후주 ◆oEH32XWGnI (UV2ZSqUL2.) 2021. 6. 6. 오후 7:25:28>>769
(고개를 홱홱 젓는 모습마저 마냥 귀여운지 열심히도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주는 소년이었다. 그 사이에 그런 소녀를 놀리듯 장난스런 웃음소리가 더해졌지만.) 흐음.. 마음이 안 담겨있는 것 같은데...뭐, 일단 이걸로 만족해주기로 할까. (소녀가 쪽 하고 다섯번 입을 맞춰주자 깐깐한 심사위원 같은 얼굴이 되어선 만족스럽지 않다는 듯 말하는 소년이었지만 결국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자, 얼른 이어서 보자구. 앨범 아직 한참 남았잖아. -
772 시후주 ◆oEH32XWGnI (UV2ZSqUL2.) 2021. 6. 6. 오후 7:26:09#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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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30:15>>771
(심사위원같은 얼굴을 한 당신이 만족스럽지 않다는듯이 말하다 결국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피식, 웃으며 침대에 늘어지듯이 엎어진다.)앨범은 그만보고 자면 안돼?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잖아아.(슬슬 피곤이 몰려오는듯 약간 하품을 한 소녀가 눈가를 손등으로 비비적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77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30:48#네에~!!!! 불족발먹고왔어요오!!!!!(맞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775 시후주 ◆oEH32XWGnI (toniiohKf2) 2021. 6. 6. 오후 7:41:10>>773
... 내가 앨범을 다 안 보여줬다고 이런식으로 나오기야? (소녀가 침대에 늘어지듯 엎어져선 하품과 함께 돌려주는 말에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하여튼.. 그런 식으로 나오면 또 내가 뭐라고 못 할걸 알고선.. 머리가 좋다니까. (소녀가 손등을 비비적거리며 웅얼거리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켜 문으로 다가가 불을 끄고 돌아와 소녀의 옆에 눕는다.) 자, 그러면 이리와. 피곤하면 자야지, 어쩌겠어. -
776 시후주 ◆oEH32XWGnI (toniiohKf2) 2021. 6. 6. 오후 7:41:44# 불족발 맛있었겠다!!! 부럽다~!! (쓰담❤️)
# 시후주는 불고기 먹었어요!! (뽀뽀❤️3❤️) -
77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51:55>>775
그런게 아니라아.. 맛있는것도 배부르게먹구, 앨범도 보고 그러니까.. 막 졸음이 몰려와서어....(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린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켜 불을 끄고 돌아와서는 자신의 옆에 눕는것을 느낀 소녀가 반쯤 눈을 감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이미 밤쯤 눈을 감은 소녀는 대답만 한채 미동도없이 그대로 엎드린채 노곤노곤한 숨소리만 낸다.) -
778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7:52:31#히히, 왕 맛있었다구우~!!!!(꼬옥❤️)
#우와아!!! 역시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잘 먹었구나아????(맞뽀뽀 ❤️3❤️) -
779 시후주 ◆oEH32XWGnI (NShF7PXo7w) 2021. 6. 6. 오후 8:10:24>>777
그래그래, 우리 봄이가 많이 먹긴 했지~ 꿈나라 열차가 떠나기 전에 얼른 자버리자. (소녀가 반쯤 눈을 감은 체 웅얼거리자, 그 모습 마저 귀여운 듯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목소리로 소녀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대답만 하고선 약속을 안 지킨다니까, 정말. (소녀가 그대로 엎드려선 움직이지 않자, 소년이 직접 움직여 소녀를 부드럽게 감싸안아 품에 안고는 자신도 눈을 감는다.) 잘자, 꼬마 공주님.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소년이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곤 곤한 숨소리를 뱉습니다.) -
780 시후주 ◆oEH32XWGnI (NShF7PXo7w) 2021. 6. 6. 오후 8:10:45# 응응!! 불족발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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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8:15:42>>779
(당신이 반쯤 눈을 감은채 웅얼거리는 자신을 보고 어쩔 수 없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느릿하게 깜박거린다.)우웅... 잘자아....(직접 몸을 움직인 당신이 자신을 부드럽게 품에 감싸안자 느껴지는 포근함이 좋은듯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품에 얼굴을 묻은채 새근거리며 잠에 빠져든다.) -
782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8:16:18#좋아좋아아!!! 앞으로도 쭉쭉~ 이렇게 맛있는걸 잔뜩 먹어야한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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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후주 ◆oEH32XWGnI (MIKiZfUHRY) 2021. 6. 6. 오후 8:29:14# 음, 여기서 잠깐 끊고 본편으로 돌아갈까요? 아니면 놀이공원 으로 넘어갈까요??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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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8:40:35#우우움... 잠깐 본편갔다올까요오???(비비적❤️)
#수아랑 수현이를 안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아...(꼬옥❤️) -
785 시후주 ◆oEH32XWGnI (WHXf3ynK5c) 2021. 6. 6. 오후 8:45:37# 좋아좋아 ! 그러면 본편으로 다녀오자~! (쓰담❤️)
# 그럼 일상은 어떤걸로 해볼까?? (뽀뽀❤️3❤️) -
78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8:54:28#우움... 시후주가 저번에 아가들이 무서운걸 잘볼지 궁금하다고했었으니까 무서운 영화를 봐버린 아가들로 일상을 돌려볼까아?????(키득키득)(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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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시후주 ◆oEH32XWGnI (5Xx75E1l12) 2021. 6. 6. 오후 8:59:08# 좋다좋다!! 그러면 선레는 다갓한테 맡기자!!
.dice 2 3. = 3
2 - 시후
3 - 봄이 -
788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9:26:05(조금이른 아침. 당신의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을 청하던 소녀는 이제 그만 일어나라는듯이 배를 통, 하고 차는듯한 느낌이들자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눈을 슬그머니 뜬다.)...하암...(좀 더 잠을 청해보려는듯 눈을 감았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잠에서 깨지않도록 조심스럽게 당신의 품에서 나오더니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피며 하품을 하고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방 밖으로 향한다.)우리 아가들은 잘 자고있나아..(중얼거리며 아가들의 방으로 향한 소녀는 이불을 걷어찬채 똑같은 자세로 잠들어있는 아가들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살포시 이불을 덮어주고 거실로 나온다.)(아직 가족들이 일어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는것을 확인한 소녀는 흐음.. 하는 소리를 내며 잠시 고민을 하더니 할머니가 만들어준 유자차를 한잔 타서는 머그컵을 꼬옥, 쥐고 어깨에는 담요를 두른채 현관을 나와 정원으로 산책을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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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9:26:28#히히, 다갓이 오랜만에 봄주에게 선레를 줬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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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시후주 ◆oEH32XWGnI (AV0c7IFyqs) 2021. 6. 6. 오후 9:40:23>>788
(소녀가 한가하게 유자차를 타서 정원으로 산책을 하러 나간 후에도 소년은 여전히 잠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온기가 사라져갈 즈음, 소년도 따라서 눈을 떴다.) ...어디갔지, 일찍 일어난건가.. ( 소년은 옆자리가 비어있음을 확인하곤 눈을 비비며 일어나선 거실로 나옵니다. 거실에도 물을 끓였던 흔적만 있을뿐 소녀는 보이지 않았기에 눈을 이리저리 돌리다, 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소녀를 발견합니다.) 여보, 잘 잤어? 언제 일어난거야?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온 소년이 늘어지게 하품을 하면서 기지개를 피곤, 소녀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음을 던진다.) 찬 바람 많이 쐬면 안되는데. 오래 있었어? -
791 시후주 ◆oEH32XWGnI (AV0c7IFyqs) 2021. 6. 6. 오후 9:40:48# 간만에 다갓이 선레를 줘서 봄주 선레를 볼 수 있었네~ 좋다!!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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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9:47:30>>790
(한손으로 머그컵을 들고 한손으로는 제법 볼록해진 배를 받친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정원을 산책하던 소녀는 자신을 찾아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온 당신이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펴고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좀전에 잘 자고 일어나서 잠깐 산책나왔지요오. 나온지 얼마 안지나서, 좀만 더 걷다가 들어갈래애.(눈웃음을 지으며 말한 소녀가 조심스러운 걸음걸이로 당신에게 다가간다.)여보야는 잘 잤어?(손을 뻗어 부시시한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793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9:49:42#히히, 좋다구우~!!!!!(비비적❤️)
#에유의 시후시후랑 봄이가 풋풋하고 통통튀는 느낌이었다면 본편의 시후시후와 봄이는 뭔가 몽글몽글하고 편안한 느낌인거얼~(꼬옥❤️)물론 아닐때도있지만??(키득키득) -
794 시후주 ◆oEH32XWGnI (eisQsM65t2) 2021. 6. 6. 오후 10:03:51>>792
그래? 방금 나온거구나. 왠지 침대가 아직 따뜻하긴 하더라. (소년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해주는 말에 그렇구나, 하는 중얼거림과 함께 대답을 돌려준다. 이내 소녀가 조심스럽게 다가오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면서 알았다는 듯 소녀를 맞이한다.) 나야 잘 잤지. 신기한 꿈을 꾸긴 했어. 왠지 고등학교 쯤 되는 우리가 침대에서 앨범을 보는 꿈을 꿨거든. 봄이랑 앨범 본 건 좀 더 뒤였던 것 같은데. (얌전히 소녀의 손에 자신의 머리를 맡긴 소년이 신기하다는 듯 말한다.) 신기한 꿈이었어. 뭐, 그래도 잘 잔 것 같으니까 걱정할 것 없어. (소녀의 뺨을 살살 만져주며 걱정하지 말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
795 시후주 ◆oEH32XWGnI (eisQsM65t2) 2021. 6. 6. 오후 10:04:35# 본편은 워낙 겪은게 많기도 하고 애도 있는 엄마아빠가 되버렸으니까~ (맞꼬옥❤️)
# 여기는 좀 더 성숙한 분위기가 있긴 하지?? 물론 늘 그런건 아니지만!! (뽀뽀❤️3❤️) -
796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0:15:31>>794
흐흥, 꿈속에서도 나랑 같이있고 싶었나봐 여보야아??? 그런꿈도 다 꾸고말이야??(당신이 신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남스럽게 말하고는 당신의 콧잔등을 톡,하고 건드린다.)우리 여보야가 잘잤다니 다행이야아.(자신의 뺨을 살살 만진 당신이 걱정말라는듯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다시 손으로 배를 받치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여보야도 같이 산책할래요오??? -
797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0:16:34#히히, 에유도 본편도 모두모두 재밌는 일상이지마안?????(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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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시후주 ◆oEH32XWGnI (kiQ.OXJKBQ) 2021. 6. 6. 오후 10:27:59>>796
뭐, 같이 있고 싶은건 당연한거라서 굳이 말하기도 이젠 입 아픈데 말이야.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코를 건들이자 간지러운 듯 키득거린 소년이 당연한 이야기를 한다는 듯 덤덤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우리 여보가 하도 따끈따끈해서 품에 안고 자면 잠이 잘 오거든. 지금도 아마 침대에서 꼭 끌어안고 있으면 그대로 또 잘 수 있을걸? (소년은 소녀를 부드러운 눈으로 내려다보며 장난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럴까? 아니면 열심히 산책하는 우리 여보야 구경할까. 뭐가 좋을 것 같아? (소년은 소녀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한다.) -
799 시후주 ◆oEH32XWGnI (kiQ.OXJKBQ) 2021. 6. 6. 오후 10:28:20# 봄이랑 함께 하는 일상이 뭐가 재미없겠어!!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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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0:37:34>>798
나를 이렇게 좋아해서 큰일이라니깐~(자신이 코를 건드리자 키득거린 당신이 당연한 이야기를 한다는듯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에휴우, 이런 여보야인데 내가 스케줄때문에 바빴을때는 어떻게 버텼나몰라아!(자신을 부드러운 눈으로 내려다본 당신이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의 엉덩이를 토닥거린다.)으음.. 나는 여보야랑 같이 산책하고싶은데에~ 뭐어, 싫으면 말구우. 우리 아가랑 같이 산책해야겠다아. 아가야, 아빠가 엄마랑 같이 산책하기싫대애.. 아빠 진짜 너무하지이?(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피식, 웃더니 이내 당신을 따라 능청스럽게 말하며 조심스럽고 느긋하게 걸음을 옮긴다.) -
801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0:38:06#(꺄르르)하기인~ 봄주도 시후시후, 시후주와 함께하는 일상은 항상 최고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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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시후주 ◆oEH32XWGnI (OLcj8jOWts) 2021. 6. 6. 오후 10:49:50>>800
뭐, 우리 여보야도 나만큼 좋아하니까 큰일은 아닐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자, 소녀의 코를 살짝 간지럽히며 자신의 말이 맞지 않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어휴, 말도 마. 혼자 애들 돌보고 잠들 때는 혼자라서 얼마나 슬펐는지 여보는 모를걸? (소녀가 엉덩이를 토닥거리자, 이때다 싶었는지 어리광을 부리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내가 고르라고 한거지~ (소녀가 느긋하게 걸음을 옮기며 나아가자 소년이 그 뒤를 바로 쫓아 걸으며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아가야, 아빠는 싫다고 한 적 절대로 없다? -
803 시후주 ◆oEH32XWGnI (OLcj8jOWts) 2021. 6. 6. 오후 10:50:22# 맞아맞아, 그러니까 여기까지 왔지~!! 안그러면 못 왔다구~!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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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봄주 ◆jxtq/UiSg2 (Up4dqeEuRg) 2021. 6. 6. 오후 10:57:09#히히, 맞아마자아!!!!(맞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이만 자러라볼게요오.. 내일 또 봐아!!! -
805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8:19:41>>802
....글쎄에.(자신의 코를 살짝 간지럽힌 당신이 맞지않냐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는것을 조용히 마주보던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래그래, 우리 여보야 고생많이했네에~(어리광을 부리듯이 말하는 당신을 보고 귀엽다는듯이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달래듯이 말한다.)아가야, 엄마는 아빠때문에 정말 속상하다니까안.. 별도 달도 따줄것처럼 굴 때는 언제구우, 엄마랑 산책하기싫다는걸 막 돌려서말하고있잖아아...(배를 받치고있던 손으로 봉긋한 배를 살살 매만진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
806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8:20:17#갱신..!!!!
#지독한 월요병을 해치우고 후다닥 달려왔다구우..!!!!!(꼬옥❤️) -
807 시후주 ◆oEH32XWGnI (fVaJPqfEdI) 2021. 6. 7. 오후 8:35:23>>805
자자, 여기 봐야죠, 여기~ (소녀가 슬그머니 시선을 돌려버리자, 소년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살며시 소녀의 볼을 당겨 자신을 보게 합니다.) 그럼그럼, 아주 고생했구 말구~ (소녀가 달래듯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대답합니다.)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난 그냥 여보야가 같이 하고 싶어요! 라는 말을 하길 바란거지! (헐레벌덕 소녀를 따라온 소년이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
808 시후주 ◆oEH32XWGnI (fVaJPqfEdI) 2021. 6. 7. 오후 8:35:41#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809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8:45:15>>807
....나는 여보야가 나를 좋아하는만큼 여보야를 좋아하지않아..(방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살며시 자신의 볼을 당기자 당신을 바라보게 된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한숨어린 목소리로 진지하게 말한다.)그래서, 이젠 좀 내가 없는 밤이 익숙해지긴했나요오??(키득거리던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다.)...아가야, 이제는 막 아빠가 엄마한테 화도내고 그런다아?(자신을 헐레벌떡 따라온 당신이 억울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목소리를 만들어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10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8:45:54#우우우... 언제나처럼 월요병이 아주 지독한 하루였지만 시후주력으로 버텼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811 시후주 ◆oEH32XWGnI (e5eFHaFLb6) 2021. 6. 7. 오후 9:01:01>>809
..... 갑자기 어지럽네.. (소녀의 진지한 말에 멍하니 바라보던 소년이 이마를 짚으며 비틀거립니다.) 아니, 그건 절대로 안 익숙해지는데? (소녀의 말에 당연한 걸 왜 묻냐는 듯 고개를 갸웃해보인다.) 화를 내는게 아니라 내 말을 들어달라는거지, 여보야.. (그렇게 날조하면 곤란하다는 듯 울상을 짓는 소년이었다.) -
812 시후주 ◆oEH32XWGnI (e5eFHaFLb6) 2021. 6. 7. 오후 9:01:22# 나두나두 봄주랑 똑같아!! (쓰담❤️)
# 오늘도 고생했어요!! -
813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12:50>>811
....여보야가 나를 좋아하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여보야를 사랑하지이!!!(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던 당신이 이마를 짚으며 비틀거리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베시시, 웃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익숙해졌다고하면 서운할뻔했네에!(당신이 당연한걸 왜 묻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울상을 짓는 당신을 흘끗, 올려다본 소녀가 키득거리며 웃더니 근처에있던 벤치에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앉고는 숨을 내쉰다.) -
814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13:13#시후주도 많이많이 고생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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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시후주 ◆oEH32XWGnI (I8YckQ8ydY) 2021. 6. 7. 오후 9:25:19>>813
...자꾸 사람 심장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거야. (소녀가 베시시 우으며 기다렸다는 듯 하는 말에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천천히 저어보인다.) 익숙해졌을리가 없잖아. 자기 전에 우리 여보야 볼 만지고 입도 맞추고, 배도 한번 만지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못 하게 되면 정말 허전하고 그런다구.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소녀의 코를 간지럽히며 말한다.) 그래서, 오늘은 뭐 할래? (소녀의 옆에 잽싸게 앉은 소년이 들어주겠다는 듯 소녀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말한다.) -
816 시후주 ◆oEH32XWGnI (I8YckQ8ydY) 2021. 6. 7. 오후 9:25:41# 내일도 같이 힘내야 해!!! (꼬옥❤️)
# 그리고 또 봐야지 이렇게!! (뽀뽀❤️3❤️) -
817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37:16>>815
그치만 내가 매일매일 해주는말이니까, 내가 이런말을 할거라는걸 여보야가 당연히 알줄 알았지이.(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천천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안하다는듯이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저없이는 못사시겠네요, 윤시후씨이???(자신의 코를 간지럽히는 당신의 행동에 꺄르르,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으음... 글쎄에. 잘생긴 우리 여보야 얼굴 보면서 열심히 태교나할까아?(잽싸게 자신의 옆에 앉은 당신이 자신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유자차를 한모금 홀짝인다.)음? 맛있다아, 여보야도 마실래?(유자차가 맛있는듯 눈을 왕방울 만하게 뜨던 소녀가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
818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38:02#히히, 당연하지이!!!! 힘내서 시후주를 만나러 와야한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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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시후주 ◆oEH32XWGnI (XVyHgG1E.c) 2021. 6. 7. 오후 9:50:34>>817
후.. 나는 이런 아찔함이 싫어. 난 언제나 안정감 넘치는게 좋단 말이야. (소녀가 미소를 짓고는 속닥이는 말에, 자기 심장이 약해진다는 듯 가슴팍에 손을 가져다댄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당연하지, 결혼하기 전에도 고등학교 때부터 말하지 않았어? (소녀가 꺄르르 웃으며 하는 말에 물어봐야 뭐하냐는 듯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뭐어.. 그것도 좋지? 대신에 막 내가 뽀뽀하고 그래도 도망가면 안된다? ( 자신의 어깨에 기대는 소녀의 뺨을 살살 만져주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음, 어디 나도 한모금 마셔볼까? 안그래도 향이 좋더라. (소년은 눈을 깜빡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빈손을 조심스럽게 내민다.) -
820 시후주 ◆oEH32XWGnI (XVyHgG1E.c) 2021. 6. 7. 오후 9:50:56# 좋아좋아!! 시후주는 그럼 얌전히 기다려야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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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58:21>>819
(가슴팍에 손을 가져다댄 당신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안하다는듯이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턱에 입을 맞춘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살살 내젓는다.)흐흥, 갑자기 우리 귀여운 아가들을 보면서 육아를 하고싶어지기도 하구우?(자신의 뺨을 살살 만진 당신이 장난스럽게 대꾸를 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스럽게 말한다.)자, 여기요오.(눈을 깜빡인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밀자 당신의 손에 조심스레 머그컵을 쥐여준 소녀가 어서 마셔보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
822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9:58:48#좋아좋아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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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시후주 ◆oEH32XWGnI (vAnx2EM83k) 2021. 6. 7. 오후 10:12:40>>821
후.. 뽀뽀 하나로 풀리는건 또 기가 막히게 알아가지고.. (소녀가 까치발을 들어 턱에 입을 맞춰주자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소년이 피식 웃으며 말한다.) 어라라, 그건 매일매일 해야할거라 굳이 이야기 할 것도 아닌데? (소녀가 장난스럽게 대꾸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자신에게 그것이 이미 숨쉬는거랑 비슷하다는 듯 말하며 자기 어깨를 통통 두드립니다.) 어디 보자.. (소녀가 건내준 유자차를 한모금 마신 소년이 한손으로 자기 목을 움켜쥐며 '윽' 하는 소리를 냅니다.) ..완전 맛있어. 지난번에 맛있다길래 사다두고 깜빡했는데 사오길 잘했다. 자주 마셔둬, 감기 예방에도 좋으니까. (소녀의 손에 다시 머그잔을 쥐어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824 시후주 ◆oEH32XWGnI (vAnx2EM83k) 2021. 6. 7. 오후 10:13:04# 히히, 오늘도 열심히 충전하고 푹 쉬는거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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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10:23:40>>823
(자신이 턱에 입을 맞춰주자 이마에 입을 맞춘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육아를 열심히 하느라 바쁠테니까 우리 잘생긴 여보야는 지금 많이 봐둬야겠네에~(당신이 어깨를 통통, 두드리는것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깜짝놀랐잖아아.(유자차를 한모금 마시던 당신이 윽, 하는 소리를 내며 목을 움켜잡는것을 보고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다시 자신의 손에 머그컵을 쥐여주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려오자 벤치에 푸욱, 기대어 앉은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26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10:24:10#시후주도야아!!!!(맞뽀뽀 ❤️3❤️)
#충전해서 내일도 힘차게 보내고 오는거라구우!!!!(꼬옥❤️) -
827 시후주 ◆oEH32XWGnI (P3CXoXaWfM) 2021. 6. 7. 오후 10:36:50>>825
뭐, 요즘은 그래도 내 얼굴 많이 보지 않아? 요 복덩이 덕분에. (소녀의 배를 살살 매만져주며 소년이 기분 좋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하하, 이것도 여러번 했던 것 같은데 우리 봄이는 익숙해지질 않는구나? (소년은 푸욱 기대어 앉아 웅얼거리는 소녀를 꼭 안아주며 말한다.) 슬슬 들어갈까? 몸이 너무 차가워지면 안되니까.( 소년은 소녀의 몸이 걱정되는듯 조심스럽게 말한다.) -
828 시후주 ◆oEH32XWGnI (P3CXoXaWfM) 2021. 6. 7. 오후 10:37:41# 그럼그럼!! 지금도 잔뜩 충전하고 있다구!!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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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10:42:28>>827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가들이랑 있을때는 여보야 얼굴 볼 시간이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안...(자신의 배를 살살 매만진 당신이 기분좋은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여보야는 잔병치레가 많으니깐 늘 걱정된다구우..(자신을 꼭 안은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럴까요오? 슬슬 아가들도 일어날 시간이구우.(당신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
830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10:42:47#히히, 좋아좋아~!!!아주 잘하고있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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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시후주 ◆oEH32XWGnI (k.dhGwGyKo) 2021. 6. 7. 오후 10:56:31>>829
후.. 그치만 밤에 안 재우고 얼굴을 보기엔 우리 복덩이 때문에 안되니까.. 좀만 더 참자.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소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렇게 정곡을 찌르니까 참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요즘은 나쁘지 않은데..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하는 말에 마냥 아니라곤 못하는 소년이 애써 웃으며 말한다.) 좋아좋아, 들어가서 따뜻하게 쉬면서 아가들이랑 시간 보내자. (소녀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그런 소녀를 부축해선 안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아가들이 요즘 잘 걸어다니는거 보면 참 아장아장할 때가 엄청 옛날일 같다니까. (천천히 집으로 향하면서 요즘 아가들이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 것을 떠올린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
832 시후주 ◆oEH32XWGnI (k.dhGwGyKo) 2021. 6. 7. 오후 10:56:58# 히히, 오늘도 봄주의 칭찬을 획득했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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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봄주 ◆jxtq/UiSg2 (/p3fqxS3Lw) 2021. 6. 7. 오후 11:00:46#히히, 시후주는 매일매일 칭찬먇아야한다구우!!!(꼬옥❤️)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갈게요오.. 내일 또 만나!!!!! -
834 시후주 ◆oEH32XWGnI (tBjP06o32Y) 2021. 6. 8. 오후 9:11:27시후와 봄이 80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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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9:12:34>>831
(자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매만져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개를 살며시 끄덕거린다.)요즘은 괜찮지만, 예전에 아팠었던걸 무시하지는못하니까안.(당신이 애써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녀는 한손으로 배를 받친채 당신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향한다.)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너무 빨리 자라는 느낌이라 조금 아쉽기도하구.(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836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9:12:51#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837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9:46:34#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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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시후주 ◆oEH32XWGnI (Z3rQx4GZZE) 2021. 6. 8. 오후 9:50:07>>835
나..꽤 튼튼한데..흠흠.. ( 소녀가 한숨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눈을 이리저리 굴린 소년이 웅얼거린다.) 아하하, 나중엔 엄마한테 막 장난치고 그러는거 아닌가 몰라. 아, 이건 지금도 그런가? (소년은 키득거리며 말을 이어가다가, 장난스럽게 되묻는다.) 우리 여보야 좀 있으면 ' 여보, 애들 좀 대신 봐줘... ' 하면서 지쳐버릴지도 모르겠네~ (소년은 벌써 기대가 된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다.) -
839 시후주 ◆oEH32XWGnI (Z3rQx4GZZE) 2021. 6. 8. 오후 9:50:31#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야!! 오늘은 어땠어요? (쓰담❤️) -
840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10:06:05>>838
(눈을 이리저리 굴린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여보야는 내가 힘들어하는게 좋나봐아..(키득거리며 말을 이어가다 장난스럽게 되묻던 당신이 벌써 기대가된다는듯이 웃음을 터트리는것을 본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린다.)아가야, 아빠 진짜 너무하지이.. 엄마는 뱃속에 아가도 있고 그래서 너무 힘든데 아빠가 막 저렇게 말하네에... 나중에 아빠 좀 혼내줘, 알았지? -
841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10:06:52#조오금 정신없는하루였지만 버틸만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842 시후주 ◆oEH32XWGnI (W3xrit5fnQ) 2021. 6. 8. 오후 10:17:12>>840
아니, 그 고개를 젓는 의미는 뭐야!? ( 소녀가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를 저어보이자 왠지 억울하다는 듯 소녀에게 묻습니다.) 여보가 힘든게 좋은게 아니라 셋이서 귀엽게 있는 모습을 볼 생각을 하니까 좋아서 그런거지. (너무하다는 듯 말하는 소녀에게 오해하지 말라는 듯 가볍게 설명을 덧붙인다.) 당연히 지금 그렇다는게 아니라 우리 복덩이도 태어난 후 이야기를 하는거잖아. 수아랑 수현이가 크려면 그정도 시간은 더 있어야 하고. 이건 되게 억울하네~ -
843 시후주 ◆oEH32XWGnI (W3xrit5fnQ) 2021. 6. 8. 오후 10:17:42# 시후주도 더워서 힘들었지만 봄주 봐서 좋아!! (비비적❤️)
# 오늘도 고생했어!! -
844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10:25:41>>842
...아무것도 아니야아.(억울하다는듯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아빠 또 변명한다, 그치이?(가볍게 설명을 덧붙힌 당신이 이어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숙여 자신의 볼록한 배를 바라보더니 뱃속의 아가에게 귓속말을하듯이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
845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10:26:36#히히, 나도 시후주를 봐서 좋아아!!!!(꼬옥❤️)
#시후주도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오~!!!!(비비적❤️) -
846 봄주 ◆jxtq/UiSg2 (MCloEcasWU) 2021. 6. 8. 오후 10:37:45#우으ㅡ...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아해... 내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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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시후주 ◆oEH32XWGnI (mRDEsigM2E) 2021. 6. 8. 오후 10:40:33>>844
나한테 이런거 숨기는거 있기 없기? ( 소녀가 자신의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는 말에 지그시 바라보는 소년이 작게 중얼거린다.) 변명하는게 아니라,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줘야지.. (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애초에 우리 여보야 챙기는 사람 중에 나 따라올 사람 없다는거 알면서. (소녀의 볼을 말랑말랑 만져주며 안그러냐는 듯 소녀를 바라봅니다.) 진짜.. 좀 억울해진다... -
848 시후주 ◆oEH32XWGnI (mRDEsigM2E) 2021. 6. 8. 오후 10:40:43#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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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8:29:10>>847
...아니이, 여보야가 튼튼하지는 않으니까안..(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당신의 시선을 피한채 웅얼거린다.)...흐흥, 아빠 말을 믿어줘야할까 안믿어줘야할까아??(한숨을 내쉬며 억울하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자신의 볼을 말랑말랑 만지며 안그러냐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과 시선이 마주친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다시 뱃속 아가에게 속삭이듯이 말한다.)응? 뭐라구?? 이번 한번만 믿어주자구??? 알겠어, 우리 아가가 그러는데 엄마가 믿어줘야지이.(뱃속 아가에게 무슨 말을 들었다는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850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8:29:34#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야아!!!!!(꼬옥❤️) -
851 시후주 ◆oEH32XWGnI (zKMie9uDJo) 2021. 6. 9. 오후 8:43:26>>849
....그래도 올해는 아직 안 아팠다..? (소녀가 시선을 피한체 웅얼거리자, 소년은 잠시 먼곳을 바라보더니 애써 덤덤한 듯 말한다) 우리 아가가 믿어주라고 안 했으면, 우리 여보야는 안 믿어주려고 했어? (소년은 좀 섭섭하다는 듯 소녀를 빤히 보며 말한다.) 우리가 함께 한 세월이 얼만데... -
852 시후주 ◆oEH32XWGnI (zKMie9uDJo) 2021. 6. 9. 오후 8:43:50#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어땠어요? (쓰담❤️) -
853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8:51:44>>851
...아직 안 아픈김에, 계속 아프지말자.(잠시 먼곳을 바라본 당신이 애써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며 비장한 목소리로 말한다.)...여보야는 믿지이. ..여보야의 장난기를 못믿을뿐이지이..(당신이 섭섭하다는듯 자신을 빤히 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피하며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유자차를 한모금 마신다.) -
854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8:52:29#피곤한 하루였지만, 그럭저럭 잘 버텼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855 시후주 ◆oEH32XWGnI (oK/t7o3hC.) 2021. 6. 9. 오후 9:04:11>>853
...가능하겠지..? (소년은 확답을 하려다 멈칫하더니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듯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또 시선 피했어. 나 진짜 그럴 때마다 상처받아, 여보.. (소녀가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며 유자차를 마시자,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여보야가 사랑이 식어가는건가...예전엔 안 그랬는데.. -
856 시후주 ◆oEH32XWGnI (oK/t7o3hC.) 2021. 6. 9. 오후 9:05:00# 시후주도 피곤했는데 열심히 버텼어요!! (뽀뽀❤️3❤️)
# 둘 다 잘 버텨서 다행이야!! (쓰담❤️) -
857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9:21:05>>855
쓰읍, 안아프겠다고 약속해.(멈칫거리던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내더니 어서대답하라는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올려다본다.)..사랑이 식다니, 그럴리가 없잖아.(당신이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당신을 달래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
858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9:21:34#히히, 시후주도 봄주도 모두모두 고생했네에~!!!!(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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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시후주 ◆oEH32XWGnI (GYq73k/uMo) 2021. 6. 9. 오후 9:31:50>>857
매일 노력은 하고 있거든.. 영양제도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 소녀가 어서 대답을 하라는 말에, 자기는 노력을 해보지 않은 적이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하는 소년이었다.) 그럼, 증거 보여줘, 증거. (소년은 기다렸다는 듯 소녀의 말에 몸을 살짝 숙이며 입술을 내민다.) 여기에 증거 보여주면 내가 우리 아가들 아침 준비하러 갈게.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 하고 말하는 듯한 눈으로 베시시 웃어보이는 것은 덤이었다.) -
860 시후주 ◆oEH32XWGnI (GYq73k/uMo) 2021. 6. 9. 오후 9:32:17# 그러게, 날이 더워서 어쩔 수 없나봐!! (비비적❤️)
# 이제 푹 쉬자!! (쓰담❤️) -
861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9:36:17>>859
약속해.(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서 약속이나하라는듯 단호하게 말한다.).....어째 나이를 먹을수록 애같아지는건 기분탓인가아..(기다렸다는듯 몸을 살짝 숙이며 입술을 내민 당신이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이내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해준다.) -
862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9:36:51#우우우... 시후주력 가득 채우고갈거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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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시후주 ◆oEH32XWGnI (EL50N0kKcU) 2021. 6. 9. 오후 9:52:00>>861
자, 약속. (소녀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바로 대꾸한다. 소녀에게서 잔소리가 나올 것을 예상한 모양이었다.) 난 원래 이랬는데?? 애 같아진 적 없다구.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흡족한 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그럼 여보야는 쇼파에서 쉬고 있어. 나는 아침 좀 후딱 준비하고 여보야한테 갈게. (소년은 머리를 살살 만져주며 상냥하게 말하곤 부엌으로 향한다.) 어디, 오늘은 뭐 해볼까~ (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침 준비를 시작한다.) -
864 시후주 ◆oEH32XWGnI (EL50N0kKcU) 2021. 6. 9. 오후 9:52:32# 좋아좋아, 잔뜩 채우고 가서 힘내는거야!! (꼬옥❤️)
# 시후주도 그럴거고!! -
865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10:11:57>>863
(당신이 내민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엮은 소녀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아니야, 원래는 이러지않았어.(키득거리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상냥하게 말한 당신이 부엌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쇼파에 앉아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숨을 내쉰다.)점점 더 무거워지고있단 말이지이...(자신의 배를 내려다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배를 쓰다듬고는 핸드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
866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10:12:29#좋아요오!!!! 시후주력도, 봄주력도 꼭꼭 채워가자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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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시후주 ◆oEH32XWGnI (XE/MOVzETk) 2021. 6. 9. 오후 10:27:16>>865
...아닌데.. 원래 이랬는데.. ( 소녀가 물끄러미 바라보다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린다.) (소녀를 위해 베이컨 치즈 토스트를, 아가들 몫으론 미니 치즈 토스트를 만든 소년이 기세 좋게 세팅까지 완료하곤 상냥하게 박수를 친다.) 자, 우리 여보야는 식탁으로 오세요~ 나는 아가들 깨워서 데리고 올게. ( 소년은 기분 좋은 듯 바랄한 목소리로 말하곤 아가들 방으로 향한다.) 어라라, 우리 왕자님이랑 공주님 둘 다 깨있었네? ( 문을 열고 들어가니 둘이서 즐겁게 놀고 있던 아가들을 보곤 귀여워 죽겠다는 듯 말하며 품에 두 아이를 안고 걸어나온다.) 여보여보, 아가들이 벌써 일어나서 장난치고 있더라~? -
868 시후주 ◆oEH32XWGnI (XE/MOVzETk) 2021. 6. 9. 오후 10:27:42# 좋아좋아!! 완전 충전 열심히 하고 있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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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10:42:37>>867
정말 그렇게생각해?(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리는 당신을 빤히 올려다보던 소녀가 진심이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린다.)우와아~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네에???(어느새 부엌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를 느낀 소녀가 눈을 초롱거리며 말하고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식탁으로 향한다.)우웅? 그랬어, 우리 아가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도 울지도않구. 착하네에?(당신의 품에 안겨 나온 아가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방그방긋 웃는것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870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10:42:58#히히, 잘하고있다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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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시후주 ◆oEH32XWGnI (dxIOAFOm5M) 2021. 6. 9. 오후 10:56:51>>869
여보가 그렇다니까 아닐지도..? (진심이냐는 듯 고개를 갸웃하자, 슬그머니 눈을 피한 소년이 어색하게 중얼거린다. 여전히 확신은 없는 듯 하지만.) 그럼그럼, 누가 만든건데~ ( 소녀가 몸을 일으키며 하는 말에 당연한 말을 한다는 듯 자신만만한 답을 돌려주곤 아가들을 데리러 간다.) 그치? 우리 아가들 많이 컸다니까? (소년도 자랑스럽다는 듯 아가들을 꼭 안아줬다가 차례대로 전용의자에 앉혀준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오늘의 아침을 보자마자 기분이 좋은 듯 꺄르르 웃으며 엄마와 아빠를 번갈아본다.) 아가들이 아침부터 기운이 참 좋네. 엄마 닮아서 그런가? -
872 시후주 ◆oEH32XWGnI (dxIOAFOm5M) 2021. 6. 9. 오후 10:57:10# 오늘도 성공적으로 칭찬 받았는걸!!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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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봄주 ◆jxtq/UiSg2 (WW0j4pHZqQ) 2021. 6. 9. 오후 11:04:55#시후주는 칭찬할수밖에없다구우!!!!(꼬옥❤️)
#시후주 가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874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8:30:17>>871
예전의 여보야는 어른스러운 사람이었다구우. 뭐어, 지금의 귀여운 여보야도 사랑스럽지만?(슬그머니 자신의 눈을 피한 당신이 어색하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흐흥, 아빠가 맛있는 맘마를 만들어줘서 그런거아닐까아? 그치요, 우리 공주님 왕자님?(전용의자에 앉아 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듯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부시시한 아가들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준다. "우우웅! 빨리 잘먹게쭙니다 할래애!" "할래애!" 아가들이 발을 버둥거리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귀엽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알었어, 알았어. 잘먹겠습니다~(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당신의 입가에 토스트 하나를 가져다대며 자신몫의 토스트를 와앙, 하고 한입 물자 아가들도 입을 모아 "잘먹게쭙니다!!!"라고 말하고는 치즈토스트를 오물거린다.) -
875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8:30:38#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876 시후주 ◆oEH32XWGnI (MJDs8xdWAU) 2021. 6. 10. 오후 8:45:41>>874
그래? 그럼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 (소녀가 볼을 매만져주며 하는 말에 기분좋게 웃어보이던 소년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뭐어, 아빠가 맛있게 만들기는 하지~ 하하 (소녀가 가볍게 자신을 띄워주는 말을 하자 금방 기분이 좋아진 소년이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아가들도 얼른 먹고 싶다는 듯 발을 버둥거리자, 그런 아가들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잘먹겠습니다~ (넷이서 합창을 하듯 입을 모아 말하곤 토스트를 베어문 소년은 두아이와 소녀를 보며 기분 좋게 웃어보인다.) 어쩜 먹는 모습이 셋이 똑같냐, 같은 유전자 아니랄까봐. -
877 시후주 ◆oEH32XWGnI (MJDs8xdWAU) 2021. 6. 10. 오후 8:46:10# 어서와, 봄주! 좋은 하루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878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8:54:41>>874
(기분좋게 웃어보이던 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고개를 숙여보라는듯 손짓을 한다.)나는 우리 여보야가 만들어준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기분이 좋아진 당신이 해맑게 웃는것을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토스트를 맛있게 오물거리던 소녀와 아가들은 그런 자신들을 본 당신이 기분 좋게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똑같이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웅?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879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8:55:11#오늘은 그럭저럭 괜찮은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880 시후주 ◆oEH32XWGnI (gp21CQNrPY) 2021. 6. 10. 오후 9:10:24>>878
응?? (얌전히 소녀의 손짓에 따라 고개를 숙여보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왜 그런줄 알아? 내가 요리하는건 다 여보야한테 맞춰져 있어서 그런거야. (소녀가 해맑게 웃으며 하는 말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듯 고개를 으쓱인 소년이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이렇게 반응하는 것까지 똑같은 걸 보면 유전자의 힘이란건 절대로 뮈할게 아니네. 정말. ( 표정까지 똑같은 그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기분 좋게 토스트를 한입 더 베어물며 말한다.) 셋 다 귀엽다는 말이니까 신경쓰지말고 먹어. -
881 시후주 ◆oEH32XWGnI (gp21CQNrPY) 2021. 6. 10. 오후 9:11:04# 시후주도 평범한 하루였어요!! (비비적❤️)
# 둘 다 무사히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네! (뽀뽀❤️3❤️) -
882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9:23:19>>880
(자신이 손짓하는것을 보고 고개를 숙인 당신이 갸웃거리는것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나는 예전의 윤시후도, 지금의 윤시후도 모두 사랑하니까 시후 네가 하고싶은대로해.(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눈웃음을 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흐흥, 역시 우리 여보야가 최고야아~(당신이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말하는것을 들윽 아가들이 뚱한 표정을 지으며 볼을 부풀린다. "수아가 더 채고라고 말해애!!!" "수혀니도 더 채고라고 말해애!!!" 짧은 팔로 각자 팔짱을 낀 아가들이 볼을 퉁퉁 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말하더니 이내 푸흣,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그래그래, 우리 아가들이 더 최고야아.(소녀가 달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아가들의 볼에서 점점 바람이 빠지더니 이내 베시시, 웃는다.)(자신들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기분좋게 토스트를 베어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와 아가들이 고개를 한번 더 갸웃거리고는 이내 토스트를 오물거린다.) -
883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9:23:43#히히, 정말 다행이라니까안~!!!!!!(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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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시후주 ◆oEH32XWGnI (vYujX6f.yY) 2021. 6. 10. 오후 9:29:32>>882
..하여튼, 이렇게 또 반하게 한다니까. (소년은 소녀의 입맞춤에 놀란 표정을 짓더니 피식 웃으며 장난스레 이마를 콩하고 부딪친다.)앞으로도 그 맘 변치말고 가지고 있으라구. (소녀가 속삭이듯 꺼내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가볍게 윙크를 해보이며 말한다.) 아하하, 당연히 우리 수아랑 수현이가 제일로 최고지. 이렇게 예쁘고 멋있고 다 하는 녀석들이 어디있겠어. (소녀와 함께 아가들을 보던 소년이 웃음을 터트리며 말합니다. 역시 아가들은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수아랑 수현이, 오늘은 엄마랑 뭐 하고 싶어요? (마침 새각이 난 듯 궁금함을 담아 물어보는 소년이었다.) -
885 시후주 ◆oEH32XWGnI (vYujX6f.yY) 2021. 6. 10. 오후 9:29:51# 그니까 말이야!! 주말까지 좀 더 힘내자!!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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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9:48:23>>884
여기서 더 반해버리면 곤란한데에~(놀란 표정을 지은 당신이 장난스레 이마를 부딪히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내 마음이 변할 것 같아?(당신이 가볍게 윙크를 하며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눈웃음을 짓는다.)그럼그럼~!! 아빠 말대로 우리 수아랑 수현이처럼 멋있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는 이 세상에 없을거야아.(당신과 소녀가 하는 말을 들은 아가들이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만족스럽다는듯이 맑은 미소를 짓는다.)(당신이 궁금함을 담아 묻는것을 들은 아가들이 "우움... 티비 볼꾸야아!!!" "숨바꼭딜도 할꾸야!!!" 라고 말하며 신이난다는듯이 발을 동동거린다.) -
887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9:48:49#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니까안..!!!!!(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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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시후주 ◆oEH32XWGnI (fTQvICp/Cg) 2021. 6. 10. 오후 10:02:51>>886
이러다 넷째부터 상상할지도?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던 소년이 능청스럽게 장난을 건다.) 아니, 그치만 원래 이 타이밍엔 그 말을 해야 적절한 장면이라구.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그렇지 않다는 듯 말하며 장난스런 말을 덧붙인다.) 하여튼 아가들이 벌써부터 좋은 말은 다 알아버려서 큰일이라니까. ( 소년은 맑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두 아이를 바라보곤, 소녀에게 곤란하다는 듯 턱을 괸체 말한다.) 어쩌지, 엄마는 숨바꼭질은 무리인데.. 대신에 엄마랑 티비 보는걸로 할까? (소년은 아가들과 눈을 맞춘 체 상냥하게 말하곤 어떻냐는 듯 소녀를 본다.) -
889 시후주 ◆oEH32XWGnI (fTQvICp/Cg) 2021. 6. 10. 오후 10:03:09# 얼마 안남았으니까 힘내자구!!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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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10:29:59>>888
으윽... 넷째는 무리야아...(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봐달라는듯 울상을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내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않을거니까 걱정하지마시라구요오!(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피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리가 좋은 말을 많이많이 해주면되는거니깐, 괜찮아.(곤란하다는듯이 턱을 괸채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후응... 숨바꼭딜 하고시푼데에..." "..알게떠어..." 아가들과 눈을 맞춘 당신이 상냥하게 말하자 시무룩해진 아가들이 웅얼거리듯이 말하면서도 고개를 끄덕거린다.)나중에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뿅, 하고 나오고나면 그때 우리 아가들이랑 숨바꼭질 많이많이 해줄게요오.(아가들을 달래려는듯 상냥한 목소리로 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는 자신의 말을 들은 아가들이 조금 환해진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자 사랑스럽다는듯이 아가들을 바라본다.) -
891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10:30:19#응응!!! 시후주도 힘내는거야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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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시후주 ◆oEH32XWGnI (wb5yVjUSPY) 2021. 6. 10. 오후 10:41:34>>890
아하하, 이런 말은 처음 듣는 것 같은데. ( 소녀가 봐달라는 듯 울상을 짓자, 이건 또 새롭다는 듯 키득거리며 말한다.) 걱정안해. 여보야 마음이 안 변할거라는건 잘 알고 있으니까. (웃음기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나중에는 간단한 말로는 만족안할 것 같지만.. 별 수 없네~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우리 아가들 말도 잘 들어주고 참 착하네~ (아가들이 시무룩해져서도 대답은 꼬박꼬박 잘하자 귀엽다는 듯 말한다.) 자, 그러면 밥도 다 먹었으니까 아가들은 엄마랑 거실로 가요. 아빠는 뒷정리 할게요~ ( 먼저 자리에 일어나서 아가들을 바닥에 내려놓아주곤 상냥하게 말한다.) 여보야도 가서 쉬고 있어. 정리는 내가 할게. -
893 시후주 ◆oEH32XWGnI (wb5yVjUSPY) 2021. 6. 10. 오후 10:41:52# 응응! 당연하지!! 그래야 봄주도 보고 그러지!!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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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10:53:30>>892
지금도 충분히 힘들다구우...(키득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알고있다니 다행이네에.(당신이 당연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잘모고씁니다!!!"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는 당신이 바닥에 내려주자 자신을 재촉하듯이 초롱거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가들과 눈이 마주친 소녀가 푸스스, 하고 웃으며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잘먹었어, 여보야아.(당신의 볼에 입을 맞추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는 어서 가자는듯이 자신의 옷자락을 꼬옥, 쥐는 아가들을 느끼고는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아가들을 내려다본다.)자아, 이제 엄마를 티비 보러 갈까????("웅!!! 빨리 가쟈아!!" "압빠도 빨리 와야대!!!" 방긋, 웃으며 소리를 친 아가들의 손에 이끌린 소녀가 거실로 향하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895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10:54:08#좋아좋아~!!! 후딱 보내버리고나서 다시 서로를 만나러 오는거라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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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시후주 ◆oEH32XWGnI (WPcEiQ/ens) 2021. 6. 10. 오후 11:07:23>>894
그래그래, 넷째는 참는 걸로 하자.(소녀의 손가락을 따라서 시선을 옮긴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한다.) 그럼그럼 모를리가 있겠어? 날 뭘로 보고. ( 베시시 미소 짓는 소녀에게 자연스럽게 윙크를 해보인 소년은 키득거리는 웃음 소리를 흘린다.) 그래, 잘먹었으면 됐어. 그거면 추운하네요. ( 소녀가 볼에 입을 맞춰주자, 질 수 없다는 듯 똑같이 입을 맞춘 소년은 상냥하게 말하며 아가들과 소녀가 거실로 가는 것을 바라본다.) 아빠도 빨리 갈테니까 엄마랑 놀고 있어요~ ( 아가들의 말에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 그는 잽싸게 설거지를 시작한다.) -
897 시후주 ◆oEH32XWGnI (WPcEiQ/ens) 2021. 6. 10. 오후 11:07:43# 좋아써!! 금요일도 별거 아니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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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봄주 ◆jxtq/UiSg2 (TIxd9jrAbc) 2021. 6. 10. 오후 11:25:47#별거아니다!!!!(맞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야되요오.. 내일 또만나!!!! -
899 시후주 ◆oEH32XWGnI (F.VS9Yxamw) 2021. 6. 11. 오후 9:59:07시후와 봄이 81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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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전 11:11:56>>896
(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안도한듯 한숨어린 미소를 짓는다.)하긴, 우리 여보야가 제일 잘 알테니까안.(윙크를 한 당신이 키득거리며 웃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따라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거실에 도착하자 꼬물거리며 쇼파로 올라가는 아가들을 보고 귀엽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던 소녀는 어서 앉으라는듯 앙증맞은 손으로 쇼파를 두드리는 아가들을 보고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아가들이 비워놓은 가운뎃자리에 조심스럽게 앉는다.)후우.... 우리 아가들 뭐보고싶어요오?(숨을 푸욱, 내쉬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낸 소녀가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하자 소녀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아가들이 소녀의 품에 포옥, 기대어 부비적거린다. "..엄무아 힘드니까 수혀니랑 수아가 고르께!!!" "마자!! 수혀니랑 수아, 할수이떠!!!"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는 아가들을 본 소녀가 놀란듯 눈을 깜박이더니 이내 푸스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리모컨으로 tv를 틀어 영화코너로 이동하더니 자신의 허벅지위에 주욱, 엎드린 아가들의 손에 리모컨을 쥐어준다.)우리 공주님, 왕자님. 재미있는 영화로 골라주세요오~! -
901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전 11:12:54#갱신...!!!
#우우... 어제는 약속이 생겨버려서 못들어왔네에..(꼬옥❤️) 좋은 주말이에요 시후주..!!! -
902 시후주 ◆oEH32XWGnI (e78eVZpYgA) 2021. 6. 12. 오전 11:36:21>>900
요즘은 말도 잘하네, 쑥쑥 큰다니까.. (아가들과 소녀가 티비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귀로 들으며, 소년도 설거지에 속도를 붙인다. 얼마나 걸렸을까 소년은 설거지를 마치곤 거실로 돌아온다.) 자, 우리 아가들은 엄마랑 뭘 보기로 했을까요? (소년은 손에 남은 물기를 옷에 대강 닦아내며 소녀의 옆자리에 앉으며 물어본다.) 아빠도 뭔지 알고 싶네~ -
903 시후주 ◆oEH32XWGnI (e78eVZpYgA) 2021. 6. 12. 오전 11:36:38# 어서와, 봄주!! (꼬옥❤️)
# 약속은 어쩔 수 없지~!! -
904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전 11:46:44>>902
여보야, 고무장갑 끼고 하라니까안. 손쓰는 사람이 손 상하면 어떡하려구우...(설거지를 마친 당신이 물기를 옷에 닦아내며 옆자리에 앉는것을 본 소녀가 속상하다는듯이 말하더니 핸드크림을 꺼내 당신의 손에 조물조물, 발라준다.)("우웅, 우리 고르고이떠!!" "아지근 비미리야!!!" 머리를 맞대고 영화를 고르던 아가들이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다시 영화를 고른다.)...으응?(한참을 꼬물거리다 영화 하나를 선택한 아가들이 "골라떠!!!" "이거볼꾸야!!" 하고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의 손을 조물거리다 고개를 들어 tv를 바라본 소녀는 화면에 있는 영화를 보고는 당황한듯한 표정을 짓는다.)...수현아, 수아야 우리 다른거볼까?(코렐라X이라고 쓰여있는 만화영화가 떠있는 화면을 확인한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아가들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는 고개를 마구 저어댄다. "볼꾸야!!!" "이거 볼꾸야아!!!" 아가들이 고집스럽게 외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을 올려다본다.) -
905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전 11:47:22#우우우... 갑자기 생겨버려서어...(비비적❤️)
#보고싶었다구 시후주우..!!!(꼬옥❤️) -
906 시후주 ◆oEH32XWGnI (fbp/kRp/UA) 2021. 6. 12. 오후 12:07:49>>904
요즘 그래도 친환경 세재 써서 괜찮을걸..? ( 소년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지 태연하게 웃으며 얌전히 자신의 손을 소녀에게 맡긴다.) 그래그래, 아빠도 얌전히 기다릴게~ ( 아가들의 비장한 목소리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기분 좋게 대답을 돌려준다.) 응? 이게 뭔데? (문제는 소년도 아무것도 모르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다 소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아가들이 고른거니까 보여줘야지~ 그치?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은 태연하게 웃으며 아가들이랑 방긋 방긋 웃어보인다.) -
907 시후주 ◆oEH32XWGnI (fbp/kRp/UA) 2021. 6. 12. 오후 12:08:19# 어쩔 수 없지~ 갑자기 생긴건~ (쓰담❤️)
# 나도 보고 싶었어~ 봄주!! (뽀뽀❤️3❤️) -
908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2:25:58>>906
..나는 우리 여보야손이 길쭉길쭉하고 예뻐서 너무 좋은데, 고무장갑 안끼고 설거지해서 손이 다 상해버리면 많이 속삭할것같아아...(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나는 몰라, 여보랑 아가들이 보자고 한거야.(방긋방긋 미소를 짓고있는 당신과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아가들을 번갈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말하고는 영화를 결재한다.) -
909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2:26:26#좋은주말 보내고 있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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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시후주 ◆oEH32XWGnI (fbp/kRp/UA) 2021. 6. 12. 오후 12:51:22>>908
다음부터는 고무장갑 쓸테니까 너무 시무룩해지진 말구. ( 소녀 덕분에 촉촉해진 손으로 소녀의 코를 살살 간지럽히며, 다음부터는 신경쓰겠다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 (소년은 앞으로 닥쳐올 미래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저, 고개를 갸웃거리며 웃어보일 뿐이었다. 아가들은 마냥 좋은 듯 꺄르르 웃음을 흘립니다.) 자, 시작한다. 애들아 이리와~ ( 아가들을 품에 끌어안아 자기 무릎에 앉혀두곤 티비를 바라봅니다.) -
911 시후주 ◆oEH32XWGnI (fbp/kRp/UA) 2021. 6. 12. 오후 12:51:49# 그럼요, 푹 쉬고 있었죠!! (꼬옥❤️)
# 봄주는요? -
912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3:56>>910
우웅...(자신의 코를 살살 간지럽힌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에휴우.(마냥 신나보이는 당신과 아가들을 보고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주섬주섬 담요를 펼쳐 급하게 얼굴을 가릴때 쓰라는듯 당신과 아가들의 몸 위에 살포시 덮어준다.)..나는 분명히 말렸어.(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걱정어린 눈으로 당신과 아가들을 한번 바라보고는 이내 tv로 시선을 돌린다.) -
913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4:30#봄주도 잘 쉬고 있다구우!!!!(비비적❤️)
#밥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오??(쓰담❤️) -
914 시후주 ◆oEH32XWGnI (13UjOke1gI) 2021. 6. 12. 오후 1:37:29>>912
아가들도 있는데 웃어야지 여보야~? (소년은 시무룩해진 소녀와 눈을 맞춰주려 하며 다정하게 말한다.) 으응..? 여보야 안 추워? (소녀가 왠지 담요를 주자 어리둥절한 소년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는다.)( 옆에서 소녀가 걱정어린 눈으로 말하는 줄도 모르고 그저 해맑게 시작되는 영상을 바라보는 아가들과 아빠였습니다. ' 시자악!!! ' ' 용화!!' 하는 아가들의 재잘거림을 들으며 귀엽다는 듯 아가들을 꼭 끌어안는 소년이었다.)( 곧 다가올 미래는 전혀 모르는 듯 했다 -
915 시후주 ◆oEH32XWGnI (13UjOke1gI) 2021. 6. 12. 오후 1:37:52# 시후주도 먹었지!! (꼬옥♥)
# 봄주는요?? 먹었어요? -
916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51:43>>914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소녀는 자신과 눈을 맞춘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이내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다.)나보다는 세사람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어..(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왠지모르게 아련한 눈을 하며 말한다.)(재잘거리는 아가들과 그런 아가들을 귀엽다느듯이 꼭 끌어안는 당신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쉰다. 영화가 시작되고 여느 만화영화와 다름이없던 영화의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지는것을 느낀 소녀는 당신과 아가들이 괜찮은건지 걱정되는듯 흘끗, 바라본다.) -
917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52:23#봄주도 맛있는 김치볶음밥 먹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918 시후주 ◆oEH32XWGnI (CGKGI0WskY) 2021. 6. 12. 오후 2:10:19>>916
그래? 우리 아가들은 튼튼할텐데. ( 소년은 소녀의 걱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태연히 미소를 지어보이며 갸웃거리면서도 얌전히 아가들에게 담요를 덮어준다.) 저기 수아랑 수현이보다 형인 것 같네, 그치? (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모르는 건지, 태연하게 아가들이랑 화면을 향해 손짓을 해가며 기분 좋게 보기 시작한다.) ' 우아~ 수아가 언니야!' '수혀니가 형이야! ' 아하하 그래? (분위기는 점점 어두워지는데도 아직까진 세사람은 전혀 모르는 듯 했다.) -
919 시후주 ◆oEH32XWGnI (CGKGI0WskY) 2021. 6. 12. 오후 2:10:54# 맛있는거 먹었네!! 잘했어요!! (꼬옥❤️)
# 시후주는 토스트 해먹었어요!! (비비적❤️) -
920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2:24:51>>918
(태연한 세사람을 본 소녀는 다가올 미래도 모른채 해맑아보이는 세사람의 모습에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다시 화면으로 고개를 돌린다.)...끄응, 물 마시고 와야겠다아..(점점 기괴해지던 영화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른 장면이 마구 나오기 직전, 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녀가 볼록한 배를 손으로 받치며 주방으로 향한다.)..한바탕 울음이 터질테니까 달달한 거라도 준비해놓아야겠는걸..(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물을 한잔 마시고는 아가들과 당신을 달래줄 핫초코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
921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2:25:25#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잘 먹었네에~!!!!(쓰담❤️)
#....봄이는 분명히 여러번 말렸었어어...(먼산) -
922 시후주 ◆oEH32XWGnI (3oDuAFvHQc) 2021. 6. 12. 오후 2:38:02>>920
....으응..? (소년은 소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그때, 뭔가 낌새가 이상한 것을 느낀다. 그냥 아가들의 장단에 맞춰주며 보고 있던 소년이었기에,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늦었던 모양이었다.) "꺄아~뿌아! ""뿌아~꺄아~" (기괴해지는 장면들에도 아가들은 엄마를 닮아는지 초롱초롱한 눈을 한 체 꺄르르 웃으며 보고 있었다. 아니, 이미 아빠는 잊은지 오래고 둘이서 소년의 다리 위에서 꺄르륵 웃으며 열심히 보기 시작했다. 소녀의 담요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얼굴에 덮어져 있었찌만.) ..... (소녀가 핫초코를 가져왔을 때에는 꺄르르 웃으며 공포 영화를 보고 있는 아가들과, 담요에 몸을 맡긴 소년이 보였을 것이다. 왠지 몸이 축 늘어진 것 같기도 한 건 느낌만 그런 건 아니었을 것이다.) -
923 시후주 ◆oEH32XWGnI (3oDuAFvHQc) 2021. 6. 12. 오후 2:38:34# 그럼그럼!! 이젠 기본이지!! (꼬옥❤️)
# 시후는 애들한테 푹 빠져서 몰랐지.. (비비적❤️) -
924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2:48:46>>922
(쟁반을 들고 거실로 돌아온 소녀는 예상과는 다르게 꺄르르 웃으며 영화를 보고있는 아가들과 예상한대로 얼굴을 담요로 덮은채 축 늘어져있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피식, 웃으며 테이블에 핫초코가 담긴 쟁반을 내려놓는다.)우리 아가들 안무서워요오??(영화를 잠시 멈춰놓은 소녀가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아가들이 맑은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재미떠!!!" "수혀니, 이거 쥬아!!!" 라고 소리를 친다.)그래그래, 우리 수아랑 수현이 이쪽에 앉아볼까요오? 엄마가 핫초코 줄게!(당신과 조금 떨어져있는쪽의 쇼파를 톡톡, 두드리며 말하자 "핫쪼꼬!!!" 하고 입을 모아 소리치며 후다닥 달려와 앉는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고는 아가들의 손에 자그마한 머그컵을 쥐여주며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말한 소녀는 담요를 얼굴위에 덮고있는 당신의 옆에 살포시 앉는다.)....괜찮아 여보야아? -
925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2:49:34#역시 든든한 시후주라니까안!!!!(맞꼬옥❤️)
#그나저나 아가들이 시후아빠보다 무서운영화를 더 잘보네에~(키득키득) -
926 시후주 ◆oEH32XWGnI (0TV2Ez36I2) 2021. 6. 12. 오후 3:01:25>>924
(소녀가 와서 아가들과 이야기 할 때도 담요를 얼굴에 덮은 소년은 미동이 없었다. 아가들이 엄마가 주는 핫초코를 먹으러 떠나갈 때까지도 늘어져 앉아있던 소년은 소녀가 옆에 앉고 나서야 손을 조금 움직인다.) ...괜찮을걸..? 제대로 나오기 전에 얼굴 가려서 소리만 들었거든. (소년은 힘빠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며 말한다. 여전히 영상은 계속 되고 있었기 때문에 담요를 내리지 않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가들은 엄마 닮았나 아무 생각 없는 것 같더라... 유전은 강하다니까.. (소년은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하곤 한숨을 푹 내쉽니다. 왠지 미래가 더 걱정스러운 모양인 듯 합니다.) -
927 시후주 ◆oEH32XWGnI (0TV2Ez36I2) 2021. 6. 12. 오후 3:01:53# 우리 봄주도 마찬가지고 말이지?? (비비적❤️)
# 봄이 유전자가 강하긴 한 모양이야!! (뽀뽀❤️3❤️) -
928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3:11:35>>926
(여전히 담요를 얼굴에 덮어놓은 당신이 힘빠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핫초코를 열심히 마시고 있는 아가들을 바라본다.)우리 아가들, 이제 여름왕국 볼까요오??(입가에 초코를 묻히며 열심히 핫초코를 마시던 아가들이 자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눈을 초롱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얼른 새로운 영화를 결재해 틀어준다.)다른 영화틀었으니까 이제 이거 내려도돼, 여보야.(조심스럽게 담요를 내린 소녀는 담요르로내리자 나타나는 당신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을 당신의 손에 쥐여준다.)이거 마시고 진정하자아. -
929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3:12:32#히히, 그러엄!!!!(꼬옥❤️)
#(키득키득)이런부분은 봄이엄마를 닮아서 다행이라고해야하는건가아...(맞뽀뽀 ❤️3❤️) -
930 시후주 ◆oEH32XWGnI (lAPUbeiTKI) 2021. 6. 12. 오후 3:30:52>>928
(옆에서 여름왕국을 틀어준다는 말을 듣자, 소년의 입에서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온다.) 응, 안그래도 안심하고 있었어. (소년은 흘러내리는 담요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소녀가 이마에 뽀뽀를 해주자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그래도 이번엔 눈치 채는게 빨라서 많이 안 봐서 다행이야. (소년은 얌전히 머그컵을 두손으로 움켜쥐며 안도의 말을 중얼거린다.) 그나저나 우리 아가들.. 더 크면 엄마아빠랑 무서운 영화 보러 가자는게 아닐까 몰라..놀라지도 않아, 재들은.. (소년은 놀랍다는 듯 핫초코를 홀짝이며 말을 이어가곤, 소녀의 어깨에 살며시 기댑니다.) 역시 여보야가 최고다.. -
931 시후주 ◆oEH32XWGnI (lAPUbeiTKI) 2021. 6. 12. 오후 3:31:20# ㅋㅋㅋ 다행이라고 해야지!! 대신 시후가 고생좀 하겠지만???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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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3:44:25>>930
그러게 말이야. 하마터면 우리 여보야 울고불고 할뻔했네에.(흘러내리는 담요를 바라보다 자신의 입맞춤에 베시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머그컵을 두손으로 움켜쥐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담요덕에 부시시해진 당신의 머리를 정리해준다.)그래도 어느정도 자랄때까지는 못보게 해야겠는걸.(당신이 핫초코를 홀짝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는것을 느끼고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를 살포시 기댄다.)흐응, 그래애~ 그렇구나아~(평소였으면 자신도 마찬가지라고했을 소녀는 장난기가 오른듯 시큰둥하게 말하며 당신몰래 속으로 미소를 짓는다.) -
933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3:45:08#봄이도 시후시후를 공포영화로부터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할거라구우~(비비적❤️).....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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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시후주 ◆oEH32XWGnI (CGKGI0WskY) 2021. 6. 12. 오후 4:04:09>>932
아무리 그래도 울고불고 까진 안 할텐데..? (마지막 자존심인지, 슬그머니 거기까진 아니라는 듯 웅얼거리는 소년이었다. 막상 자신은 없었지만.) 뭐, 애들 교육에 그다지 좋진 않으니까 말이야. 기왕이면 좋은걸 보여주는게 더 좋잖아. 여름왕국 같은거. (소녀가 자신의 머리에 기대고, 맞닿은 곳에서 온기가 전해지자 기분 좋게 웃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어라라, 여보 반응이 왜 그래? 뭔가 뭔가 이상한데? (소녀의 시큰둥한 반응에 고개를 떼어낸 소년이 이상하다는 듯 바라본다.) -
935 시후주 ◆oEH32XWGnI (CGKGI0WskY) 2021. 6. 12. 오후 4:04:29# 봄이는 같이 보려는게 아닐까 몰라~ 은근 장난꾸러기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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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4:19:22>>934
그래? 그럼 다시볼까?(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리모컨을 향해 팔을 뻗는척을 한다.)교육에도 좋고 무섭지도 않은거?(기분좋게 웃어보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응? 뭐가아?(고개를 떼어낸 당신이 이상하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갸웃거린 소녀가 왜그러냐는듯이 말한다.) -
937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4:19:49#(꺄르르)그럴지도 모르겠는걸~(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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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시후주 ◆oEH32XWGnI (lQv1vdyRzk) 2021. 6. 12. 오후 4:43:19>>936
아니...! 다시 보자는 이야기는 아니었구..! (소녀가 피식 웃으며 다시 리모컨에 빨을 뻗으려 하자 다급하게 막으며 웅얼거린다.) 게다가 아가들 벌써 여름왕국 집중하고 있잖아. 방해하면 안되는거야. ( 소녀에게 애써 주의를 주듯 말한 소년은 핫초코를 홀짝인다.) 응응, 예를 들면 봄이 촬영영상 비디오 1편이라던가.. (자기가 찍어둔 소녀 영상을 떠올린 소년이 해맑게 말한다.) .. 왠지 오늘은 나도 최고라고 안 해주는 것 같아서..? -
939 시후주 ◆oEH32XWGnI (lQv1vdyRzk) 2021. 6. 12. 오후 4:43:46# 그러면 가족 셋이서 시후한테 마구 장난치는게 되겠네 ㅋㅋㅋ 보고 싶긴 하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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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4:51:52>>938
난 또~ 다시보고싶어하는줄 알았잖아~(리모컨에 팔을 뻗는 자신을 다급하게 막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럼 우리 핸드폰으로 볼까?(애써 주의를 주듯이 말한 당신이 핫초코를 홀짝이는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여보야, 그런것도 찍었어???(당신이 해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우웅? 그랬나아???(고개를 반대쪽으로 갸웃거린 소녀가 능청스럽게 말한다.) -
941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4:52:21#시후주가 보고싶다고하니까 보여줘야지이~(씨익)(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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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시후주 ◆oEH32XWGnI (3xM/YvHMFw) 2021. 6. 12. 오후 5:07:38>>940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 했는데.. (짖궂다는 듯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는 소년이었다.) ...아니, 보겠다는 이야기가 아니잖아, 여보야.. (그렇게까지 보고 싶냐는 듯 살짝 울상을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응? 아니아니, 여보야가 허락해준거지!! (소년은 다급하게 그런게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변명을 한다. 확실히 허락은 받았으니까.) ..응, 그랬는데? 평소랑 완전 다른데.. -
943 시후주 ◆oEH32XWGnI (3xM/YvHMFw) 2021. 6. 12. 오후 5:08:02# ㅋㅋㅋ 시후가 울어버리면 어쩔 수 없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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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5:27:10>>942
그랬나아???(자신을 지그시 바라본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왜애? 아가들한테 방해가 안되면되는거 아니었어어?(살짝 울상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방긋,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그랬나아..(당신이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나는 잘 모르겠는데에~ -
945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5:27:31#흐흥, 시후시후가 우는것도 좋아하는 봄이라구~(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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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시후주 ◆oEH32XWGnI (th9LYva4/Y) 2021. 6. 12. 오후 5:40:22>>944
얄미워..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여 보이자 지그시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아니 그건 맞는데.. 딱히 볼 생각은 없었다구.. (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를 보며 이마를 짚은 소년이 웅얼거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아니, 억울하네.. 그 테이프 맨 앞에 그부분부터 찍혀있으니까 당당해! (소년은 이부분에선 자신이 있는지 당당하게 말하곤 핫초코를 홀짝인다.) 뭐, 단 둘이 보려고 찍어둔거지만. 아가들한테는 비밀. -
947 시후주 ◆oEH32XWGnI (th9LYva4/Y) 2021. 6. 12. 오후 5:40:41# 봄이 손바닥 위에 시후네? ㅋ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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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5:48:58>>946
(자신을 지그시 바라본 당신이 이마를 짚으며 웅얼거리고는 고개를 저어보이는것을 본 소녀가 그만 놀리겠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이여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래그래, 우리 시후는 당당한거로 하자아~!!(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당신을 달래듯이 말한다.)(초롱초롱한 눈으로 화면을 보고있는 아가들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며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
949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5:49:44#(키득키득)시후시후 손바닥 위에 봄이이기도 하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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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시후주 ◆oEH32XWGnI (opimxXmt.c) 2021. 6. 12. 오후 6:05:50>>948
하여튼 이럴 때는 또 장난꾸러기라니까.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웃음소리를 내자, 이번에도 졌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젓는 소년이었다.) 아니, 당당한거로 하는게 아니라 당당하다니까!? (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달래듯 말하자, 진짜 억울하다는 듯 입을 삐죽거리는 소년이었다.) 왜냐하면 귀여운 봄이, 예쁜 봄이 다 들어있거든. (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의 귓가에 슬그머니 속삭이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여름왕국을 보는 시늉을 한다.) -
951 시후주 ◆oEH32XWGnI (opimxXmt.c) 2021. 6. 12. 오후 6:06:16# 요즘은 전혀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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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6:31:31#착각이라구~(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953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8:30:17>>950
장난꾸러기같은 나도 좋아하잖아?(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젓는것을 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알았어, 알았어어~(진짜 억울하다는듯이 입을 삐죽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너어, 진짜아...(당신이 자신의 귀가에 슬그머니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당신쪽으로 홱, 돌린 소녀는 영화를 보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노려본다.) -
954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8:30:29#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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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시후주 ◆oEH32XWGnI (oGDypWlf22) 2021. 6. 12. 오후 8:43:14>>953
뭐, 그건 맞지만.. 그래도 짖궂긴 짖궂어.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얄밉다는 듯 바라보다가도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짜 안거 맞지? 이럴 때는 엄청 대충이라니까.. (소년은 키득거리며 대꾸하는 소녀를 보며, 진짜 안거 맞는건지 못 믿겠다는 표정을 해보인다.) 어, 예쁜 여보야잖아? (소년은 영화를 보는 척 하다가 소녀가 자신을 보자 쪽하고 입술에 뽀뽀를 해주며 베시시 웃어보인다.) 어쩜 이렇게 예쁘지~ 저기 영화에 나오는 공주님인줄 알았네. -
956 시후주 ◆oEH32XWGnI (oGDypWlf22) 2021. 6. 12. 오후 8:43:35# 어서와요~ 맛난거 먹었어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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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8:52:46>>955
(자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그것보라는듯이 꺄르르, 웃는다.)알았다니깐~(당신의 못믿겠다는듯한 표정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공주님은 무슨. 아가들이 들으면 울지도 모르다구.(영화를 보는 척 하던 당신이 자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좀 더 노려보는듯 하더니 이내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58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8:53:38#네에!!!! 맛있는 꽃게탕이랑 찜 먹었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959 시후주 ◆oEH32XWGnI (PTlQ.DmtAc) 2021. 6. 12. 오후 9:06:50>>957
제대로 뭘 알았는지 말해봐, 그럼. ( 소년은 여전히 웃어넘기려는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며 묻는다.) 그러면 왕비님이라고 해야하려나? 어여쁜 왕비님? (소녀가 고개를 돌리모 웅얼거리자, 소녀의 허리를 슬쩍 감싸안으며 장난스럽게 소녀의 목덜미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나 안봐줄거야? (아가들에게는 들리지 않게 속삭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
960 시후주 ◆oEH32XWGnI (PTlQ.DmtAc) 2021. 6. 12. 오후 9:07:22# 와! 맛있는것만 쏙쏙 골라먹고 왔네!! (뽀뽀♥3♥)
# 시후주는 수육이요!! (꼬옥♥) -
961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9:11:49>>959
여보야는 당당한거.(자신을 지그시 바라본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자신의 허리를 슬쩍 감싸안은 당신이 자신의 목덜미에 쪽, 하고 입을 맞추자 몸을 움찔거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듣고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다.)...하여튼 능구렁이같다니깐.(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졌다는듯이 당신에게 기댄다.) -
962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9:12:26#우리 시후주도 엄청 맛있는걸 먹고왔는거얼???(쓰담❤️)
#잘했어요오~!!!!!!(뽀뽀 ❤️3❤️) -
963 시후주 ◆oEH32XWGnI (ay2vgz7kDw) 2021. 6. 12. 오후 9:22:31>>961
왜 당당할까?? 거기까지 말해줘야지. (소녀가 조곤조곤 말하자, 고개를 끄덕여보인 소년이 부드럽게 이어서 질문을 던진다.) 능구렁이라니, 시후답다고 해줘. (소녀가 움찔하고는 흘끗 바라보다 기대며 하는 말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귓가에 작게 속삭여주곤 소녀를 좀 더 자신에게로 끌어당겨 안는다. 아가들은 뒤에서 부모님이 꽁냥거리고 있어도 여름왕국에 푹 빠져선 초롱초롱하게 보고 있었다.) 아가들 집중력이 되게 좋네. 원래 아가들은 다 그런가? -
964 시후주 ◆oEH32XWGnI (ay2vgz7kDw) 2021. 6. 12. 오후 9:23:01# 히히, 완전 맛있었지!! (맞뽀뽀❤️3❤️)
# 오늘도 잘 쉬고 있는 것 같아요?? (쓰담❤️) -
965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9:47:20>>963
으음.. 내 기억에는 없지만 내가 허락해줬으니까안?(당신이 부드럽게 질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곰곰히 생각하는척을 하더니 이내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자신의 귓가에 작게 속삭인 당신이 자신을 끌어당겨 안자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가 치이... 하는 소리를 내며 얌전히 당신의 품에 기댄다.)여름왕국이잖아.(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듯이 말하며 화면을 바라보던 소녀는 점점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
966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9:47:56#네에!!!! 편하게 뒹굴거리면서 시후주랑 일상을 돌리고 있는걸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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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시후주 ◆oEH32XWGnI (oVZyaRa0Sg) 2021. 6. 12. 오후 10:02:31>>965
좋아좋아, 잘 알고 있는 것 같네. ( 소녀가 곰곰히 생각을 하는 척 하더니 꺼내는 말에, 소년은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여보는 나 봐주면 안돼? 이렇게 틈 생겼을 때. (아가들이 두사람에게 관심이 없을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소년은 그것을 아는지 슬그머니 소녀의 고개를 손으로 살며시 돌려선 쪽하고 입을 맞춘다.) 지금 아니면 이러기도 힘든걸.. 러닝타임 얼마나 남았지..? ( 다시 한번 입을 맞추며 소년이 소곤소곤 소녀에게 속삭입니다. 아무래도 잠깐 사이에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양입니다.) -
968 시후주 ◆oEH32XWGnI (nq64lhOS4M) 2021. 6. 12. 오후 10:03:03# 다행이야~!! 봄주가 또 푹쉬어야 다음주도 힘내니까!!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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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0:19:21>>967
(흥미진진한 눈으로 영화를 감상하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고개를 손으로 살며시 돌리자 의아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당신이 쪽,하고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듣고는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본다.)우리 여보야가 내 관심이 필요했었나보네에???(당신의 입술에 쪽,하고 답례를 하듯이 입을 맞춘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으음... 한시간 정도 남았을걸?(당신이 소곤소곤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대충 시간을 계산하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970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0:19:43#시후주도 푹 쉬어야한다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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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시후주 ◆oEH32XWGnI (opimxXmt.c) 2021. 6. 12. 오후 10:34:28>>969
뭐, 여보 관심이야 늘 갈구하고 있는거라 말하기도 입 아프지만. ( 소년은 소녀의 속삭임에,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며 속삭이고는 소녀의 입술을 장난스럽게 오물거린다.) 한시간..?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엔 충분한 시간이네. (소년은 슬그머니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고는 다시금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키득거리는 소리를 낸다.) 여보야도 여름왕국 봐야겠어? 아니면 조용히 잠깐만 즐기자.( 소년은 이마를 콩하고 맞대곤 상냥하게 속삭인다.) -
972 시후주 ◆oEH32XWGnI (opimxXmt.c) 2021. 6. 12. 오후 10:34:46# 시후주도 잘 쉬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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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0:41:58>>971
(자신의 입술을 장난스럽게 오물거리던 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고는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키득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는다.)점점 어리광이 많아지네, 우리 여보야는.(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던 소녀는 이내 이마를 콩하고 맞댄 당신이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여보야가 내가 필요하다는데 어쩔 수 없지이. -
974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0:42:24#그렇다면 걱정 안할게에!!!!(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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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시후주 ◆oEH32XWGnI (ay2vgz7kDw) 2021. 6. 12. 오후 10:53:47>>973
우리 여보야 옆에선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하는 모양이야. ( 소녀가 피식 웃으며 속삭이는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그치? 하여튼 우리 여보야는 너무 착하다니까. (소녀의 허리를 매만져주며 속삭인 소년은 이내 망설임 없이 소녀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겹치곤 제대로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장난스럽게 소녀를 애태우듯 입을 맞추며 소년은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
976 시후주 ◆oEH32XWGnI (ay2vgz7kDw) 2021. 6. 12. 오후 10:54:10# 좋아좋아!! 걱정할 시간에 푹 쉬면 되는거라구!!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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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0:59:58>>975
이럴때보면 아이같다니까안.(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자신의 허리를 매만지며 속삭이던 당신이 망설임없이 입을 맞추고는 장난스럽게 자신을 애태우기 시작하자 눈이 점점 노곤하게 풀리려던 소녀는 아가들이 볼까 걱정되는듯 당신과 입을 맞추며 눈은 아가들을 바라본다.) -
978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00:32#히히, 알았어요오!!! 걱정할시간에 푹 쉬면서 시후주력을 충전할거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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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시후주 ◆oEH32XWGnI (nq64lhOS4M) 2021. 6. 12. 오후 11:17:47>>977
여보 앞에서만 이러면 괜찮지 않을까? ( 소녀의 키득거림에, 같이 웃어보이던 소년이 뭐 어떻냐는 듯 대수롭지 않게 답한다.) 괜찮아, 아가들은 집중하고 있으니까. (소녀의 눈이 아이들에게 향하는 것을 느낀 소년이 한손으로 슬그머니 소녀의 눈을 가리며 작게 속삭인다. 그저 자신에게만 집중하라는 듯 속삭인 그는 다시금 입을 맞추곤 , 이번에는 소녀를 제대로 휘어잡으려는 듯 좀 더 열정적으로 입을 맞춘다. 마치 평소의 그가 돌아온 것처럼.) ..예쁘네, 우리 여보야. (한참을 입을 맞추던 그는 쪽하고 목덜미에 입을 맞춰주곤 자상하게 속삭였다.) -
980 시후주 ◆oEH32XWGnI (nq64lhOS4M) 2021. 6. 12. 오후 11:18:09# 좋아좋아, 봄주력도 열심히 채우고 있으니까 똑같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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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26:50>>979
내 앞에서만 이러는거라며언.(당신이 뭐 어떻냐는듯 대수롭지 않게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아가들을 살피던 소녀는 당신의 손에 눈이 가려지자 당황한듯 움찔거리더니 이내 열정적인 당신의 입맞춤이 이어지자 점점 몸에서 힘이 풀리는듯 나른한 숨소리를 내뱉는다.)...아가들도 있는데에...(한참을 입을 맞추던 당신이 자신의 목덜미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자상하게 속삭이자 당신의 가슴팍에 포옥, 기댄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뺨을 비비적거린다.) -
982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27:16#(키득키득)똑같다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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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시후주 ◆oEH32XWGnI (9jcsPLGLyA) 2021. 6. 12. 오후 11:37:47>>981
그치만 우리 오랜만이잖아? 게다가 잠깐인데, 뭐.. 어때.. (아가들은 여전히 여름왕국을 보며 꺄꺄 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고 소년은 그것을 뒤로 한 체 작게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속삭인다.) 뭐, 우리 셋째 막둥이를 생각하면 여기까지만 해야하겠지만. (품에 기대어 뺨을 비비적대는 소녀의 뺨을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우리 아가들은 집중력 하나는 뛰어난 걸 보니까 뭘 배워도 잘할 것 같아. ( 뒤에서 무얼 해도 전혀 모르는 걸 보아하니 집중력 하나는 엄청난 듯한 아가들이었습니다.) -
984 시후주 ◆oEH32XWGnI (9jcsPLGLyA) 2021. 6. 12. 오후 11:38:22# 그러게~ 우린 늘 똑같으니까~!!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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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봄주 ◆jxtq/UiSg2 (Y5Mtyuk1dY) 2021. 6. 12. 오후 11:44:50#마자맞아!!!!(맞뽀뽀 ❤️3❤️)
#시후주 나 이만 자먀해요.. 내일 더 재밌게 놀아요오!!! -
986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2:24:36>>983
흐흥, 본의아니게 우리 여보야 인내심 테스트를 하고있네에.(당신이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뺨을 매만지며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러게말이야아.(엄청난 집중력으로 영화를 보는 아가들을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녀가 푸흣,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뒤통수 동글동글한것 좀 봐.(사랑스럽다는듯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 -
987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2:24:59#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988 시후주 ◆oEH32XWGnI (lfWHz6ZxQg) 2021. 6. 13. 오후 12:48:45>>986
알고는 있구나? 알면 됐어. (그걸 이제야 알았냐는 듯 소녀의 말에 피식 웃고는 속삭여준다.) 나 피아노 배울 때도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역시 우리 아가들은 좀 다른 모양이야. ( 아가들을 보며 연신 감탄하는 소년은 벌써 머리 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려는 모양이었다.) 저것도 엄마 닮은 것 같지? 뒷모습 귀여운 게 딱 여보야인데. -
989 시후주 ◆oEH32XWGnI (lfWHz6ZxQg) 2021. 6. 13. 오후 12:49:03# 어서와, 봄주! 좋은 토요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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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00:10>>988
(자신의 말을 듣고 피식, 웃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생한다는듯 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하여튼 팔불출이라니까안.(아가들을 보며 연신 감탄을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피식, 웃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흐음... 아닌데에? 동글동글 예쁜게 딱 여보야같은데에? -
991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00:55#(키득키득)땡~!!! 일요일이지요오~(맞꼬옥❤️)
#잠은 잘 잤구, 밥도 잘 먹었나요오???(쓰담❤️) -
992 시후주 ◆oEH32XWGnI (.xYxaXNDwU) 2021. 6. 13. 오후 1:16:29>>990
얼른 막둥이가 나와야, 인내심 테스트도 끝일텐데 말이야. ( 소녀가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자 장난스럽게 소녀의 배를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내가 팔불출이라는 건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이면 다 알걸. 얼마전인가, 그 아침프로에도 나왔잖아.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이미 포기했다는 듯 키득거리며 말한다.) 그래? 아무리 봐도 여보야인데. 유치원 때 여보야가 딱 저랬던 것 같은데. 여장부처럼 씩씩하긴 했지만. -
993 시후주 ◆oEH32XWGnI (.xYxaXNDwU) 2021. 6. 13. 오후 1:17:05# 앗 왜 토요일이라고 그랬지!! 주말이 가는게 싫었나봐 ㅋㅋㅋㅋ (비비적❤️)
# 응응, 다 잘 했지! 봄주는 밥 먹었어요? -
994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34:51>>992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오~(자신의 배를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대한민국 대표 팔불출 여보야라고 소문이 다 났지이.(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무슨소리야아, 눈 감고 봐도 여보야라구우! 여보야가 얼마나 동글동글하고 귀여웠는데! -
995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1:35:44#(꺄르르) 뭐어, 봄주도 주말이 가는건 싫으니깐~(꼬옥❤️)
#네에~!!! 맛있는 모닝빵 샌드위치 먹었어요오!!!(비비적❤️)시후주는요오??? -
996 시후주 ◆oEH32XWGnI (6mYI7EEYKQ) 2021. 6. 13. 오후 1:50:19>>994
안그래도 열심히 참고 있거든요. (속삭이듯 말하는 소녀에게 걱정말라는 듯 눈을 찡긋거리며 대답을 돌려준다.) 우리 여보야는 영 탐탁치 않은 모양이네? 왜, 내가 티비에 나온게 싫어?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왜 그러냐는 듯 능청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후.. 아닌데 ,이거 완전 여보야 머리인데. (소녀의 뒷통수를 살살 만지더니 역시 자신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엄마 아빠가 팔불출 행동을 하는 동안에도 아가들은 영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
997 시후주 ◆oEH32XWGnI (6mYI7EEYKQ) 2021. 6. 13. 오후 1:50:49# 맞아맞아, 사실 누가 좋겠어!! (쓰담❤️)
# 시후주도 샌드위치 사다 먹었어요!! 베이컨 들어간거!! (비비적❤️) -
998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2:05:42>>996
....짜증나아. 여보야는 진짜 왜 이렇게 잘생긴거야...(당신이 능청스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을 벙긋거리더니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울상을 짓는다.)...그냥 둘 다 반반씩 닮은걸로하자아.(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불만어린 표정을 짓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고는 봐준다는듯이 말한다.) -
999 봄주 ◆jxtq/UiSg2 (5ojhwoUjH.) 2021. 6. 13. 오후 2:06:05#오구오구, 잘했어요오!!!!(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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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시후주 ◆oEH32XWGnI (6nUE1RHeaE) 2021. 6. 13. 오후 2:17:33>>998
아하하, 뭐야. 또 그 걱정하는거야? (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하는 말에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웃음을 터트리며 말합니다.) 오호라, 오늘은 여보야가 먼저 반반 협상을 꺼내는거야?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하는 말에 씨익 웃은 소년이 조금 망설이는 듯 하다가 얌전히 악수를 하자는 듯 손을 내민다.) 여보가 먼저 그렇게 나오니, 착한 남편이 어떻게 들어주지 않을 수 있겠어. 자, 협상타결이야. 반반 닮은걸로. (하지만 다음번은 얌전히 ㄴ넘어가지 않겠다는 듯 열정 가득한 눈을 해보인다.) -
1001 시후주 ◆oEH32XWGnI (6nUE1RHeaE) 2021. 6. 13. 오후 2:17:57# 봄주도 잘했어요!! (맞뽀뽀❤️3❤️)
# 이제 일요일도 푹 쉬는 일만 남았네!! (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