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899> [느와르] Amico Nostra - 시트스레 (97)
이름 없음
2021. 5. 8. 오후 7:57:43 - 2021. 5. 17. 오후 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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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mL9h4NinnE) 2021. 5. 8. 오후 7:57:43" 그래,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어쩌다 이 곳 까지 오게되었는지는 묻지 않겠네.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명을 썼거나. 그도 아니라면 뭔가 목적이 있어서 찾아왔겠지? 여기 오기 전의 생활은 어땠나? 가만가만, 내 짐작해봄세. 분명 평탄한 인생은 아니었을게야. 뭐가 되었던 이 곳에서는 조금 다를걸세. 응? 자네 인생에 새 지평선이 열리느냐고? 글쎄, 어떨까? 하나 확실한 건 인생이 날뛰는 것은 절대 막을 수 없네.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나?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진흙탕에서 굴러먹던 인생이 조금은 나아질지. "
" 오메르타는 침묵의 규율. 패밀리의 비밀을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발설하지 않는다. 이를 어길 시에는 벤데타. 피의 복수 만이 있을 뿐이다. "
" 대부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 "
" 친절한 말보다 친절한 말과 총으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 참 이상하지. 내가 파는 술을 밀주라고 부르던 사람들이 그걸 은쟁반에 담아서 대접하니 접대라고 부르더군. "<clr>
<clr red red>" 죄와 향락의 도시 아마톨리에 온 것을 환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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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톨리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7:58:16아마톨리
그리스어로 ‘죄’라는 뜻을 가진 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스레내 가상의 도시국가. 경제 대부흥 당시 세워진 테마파크가 시작이었으나 이후 10년에 걸친 세계 대공황이후 그대로 버려졌다. 이후에는 미국에서 범죄자들을 관리하기 쉽게 몰아넣고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작은 도시로 계획되었으나 점점 늘어나는 범죄자와 그로 인해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도시의 크기 그리고 그들을 관리할 인력의 부족으로 종국에는 버려지게 되었다. 미국에서 시작된 도시였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며, 화폐도 달러를 사용하고있다.
버려진 지 50년이 지나 테마파크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게 남아있고 이제는 남은 부지와 사이사이에 건물이 들어서서 제법 도시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늪과 강을 메워 부지를 충당했기 때문에 지하수로 시설이 발달되어있고 하수도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도시 외곽을 세 바퀴나 감을 수 있을 정도로 길고 복잡하다. 전체적인 모습은 동유럽의 느낌과 비슷하다.
아마톨리에는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이 존재한다. 범죄자들의 온상인 만큼 이런저런 범죄자들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 무엇인가에 쫓기거나 혹은 숨고싶어서 도망치듯 들어온 사람들, 단순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혹은 부모님 세대부터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단순히 이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존재한다. 단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 전부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은 인생을 살고있다는 것이다.
아마톨리의 시장은 일반 국가의 대통령보다 더한 권력을 쥐고 있으며 원한다면 도시를 쥐고 흔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도시에 깊게 잠식한 범죄세력들 때문이다. 함부로 권력을 휘둘렀다간 그대로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도시 전체가 전쟁터로 변할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쉽게 손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직이 잠식한 도시답게 치안도 썩 좋지는 못한데 대부분의 공권력이 부패해있으며 조직와 얽히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보여주기식 치안유지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아마톨리를 통치하고 있는 것은 마피아 세력이며 그들은 암력을 다투고 정치와 힘싸움으로 저마다가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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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의 생활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7:59:00스튜디오
각 세력의 거점을 이르는 말이다. 강한 세력일수록 큰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거점 건물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반경내의 거리에서 세금을 거둬들이고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등으로 돈을 갈취하는 등 주 수입의 원천이기 때문에 세력간의 다툼중 가장 흔한 이유는 스튜디오 반경 내의 침입이며 다른 세력의 스튜디오를 흡수하기 위함이다.
치외법권
아마톨리에도 공권력이 있고 정치인이 있지만 거의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치외법권인 이 도시에서도 법원을 필요할 때가 가끔 있다. 거의 다 민사 소송에 가깝지만...... 역시 정신나간 아마톨리답게 정도의 재판은 아니다. 법치주의에 대해 회의적이다 못해 없는 취급을 하는 이 도시에서 법정이 열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상황이 꼬일대로 꼬인 사건이라는 것이니 구경을 가면 재밌는 광경을 볼 때가 많다. 실제로 법정이 열리는 날엔 마을 주민 전체가 팝콘과 콜라를 들고 구경을 가며 판결 내용에 따라 그날 스튜디오에서 파티가 열릴 때도 있다.
병원
병원은 아마톨리에서 유일하게 세력에 장악되지 않은 공립 병원이다. 역병이 돌 당시에 힘없는 민간인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걸 보다 못한 한 의사가 세력에서 뛰쳐나와 설립한 병원으로 그는 결국 사살되었지만 현재 뜻이 있는 의사들이 모여 그의 의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지원받는 곳이 없다보니 인력과 기구 등이 넉넉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병원 내에 아마톨리유일의 요양원이 존재한다.
위원회
아마톨리 마피아 통제기구. 가장 존중받고 강력한 인물이 의장으로 추대되며 중간 크기 이상의 스튜디오를 가졌거나 그에 버금가는 세력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만이 위원회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자격이 있는 세력은 무조건 위원회에 참석해야하며 이것은 암흑가에 대한 존중과 예의이다. 위원회에서는 각 세력의 부두목이나 지부장과 같은 인원들이 은밀히 만나 사업을 논의한 뒤 상부에 보고하거나 후계자 문제, 분쟁 해결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현재 의장은
학교
아마톨리 유일의 교육기관. 주민들이 병원과 동급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장소이다. 학교라고 해봤자 건물 하나를 개조해서 교실 몇 개와 교무실 등을 만든 게 전부다. 교육과정도 세세하게 나눠져 있는 게 아니라서 보통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다 같이 교실에 모여서 수업을 듣는다. 현재 재학생은 1500명 정도이다.
민간인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점이 아마톨리에는 범죄자들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대공황 이후 미국에서 처리 불가능한 범죄자들을 아마톨리에 몰아넣은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범죄자의 처벌에 대해 여론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범죄자의 가족은 물론 친척들까지 연좌제로 아마톨리에 보내버린 건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금은 그런 파렴치한 연좌제를 저지르지는 않지만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에게 높으신 분들의 사정으로 누명을 씌우고 아마톨리로 보내버리는 일은 현재까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탓에 의외로 민간인의 비율이 범죄자 비율보다 더 높으며 도시의 인구 중 60% 이상이 민간인이다. 물론 도시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한 만큼 민간인이라고 다 선량한 것은 아니며 코흘리개 꼬마라도 칼 휘두르는 법은 숙지하고 있다. 만만하다고 민간인을 막 대하다가 군중에게 맞아죽은 세력 멤버도 있으니 함부로 개기면 큰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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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력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0:19아마톨리에는 하루에도 수 십개의 조직이 생겨나고 또 수 십개의 조직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3개의 조직이다.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Solitude Syndicate
" 무엇이든 해도 좋다. 다만, 절대 가족을 등지지 말아라. "
3개의 조직중 가장 작은 규모와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는 세력이다. 당연히 인원수도 3개의 조직 중 가장 적은데 그 이유는 많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충성심이 깊고 가장 강하며 가장 냉정한 이들을 뽑기 때문에 가장 적은 인원으로도 최고의 결속력과 전투력을 보이며 구성원들에게도 가족적인 분위기와 결합심을 강요한다. 솔리튜드 신디케이트의 특별한 점은 복수에 굉장히 집착한다는 것인데 아무리 말단의 조직원이라도 상대 세력에게 살해당했다면 상대 세력 전체를 벤데타의 대상으로 삼는다.
솔리튜드 신디케이트의 벤데타는 지독하고도 확실하여 상대 세력 전체를 완전히 말살시키고 아주 작은 뿌리 하나까지 태워버리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작은 규모이지만 다른 세력에서도 솔리튜드 만큼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패밀리’로서의 의미를 가장 잘 지키고 있는 세력으로, 조직원간의 계급이 있긴 하지만 간부들을 제외하면 계급의 의미는 크게 없이 전부 ‘가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주로 손대고 있는 사업은 밀주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가장 보편적인 세금이다.
레지움 패밀리
Regium Family
" 사람들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우리를 두려워하지. "
레지움 패밀리는 전통적인 마피아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3개의 조직 중에는 중간정도의 크기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마톨리내의 마피아 중에서는 가장 큰 세력이다. 일찍이 무기밀매와 밀주, 마약 사업등으로 세력을 확장한 레지움 패밀리는 다른 조직을 습격하고 흡수하는 방식으로 몸집을 키웠다. 레지움 패밀리의 가장 윗자리에 누가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나도나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재력 면에서는 세력내에서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마피아 세력답게 수많은 인력을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대부분은 체스의 폰 취급을 받으며 인권에 대한 권리는 그야말로 바닥을 뒹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움 패밀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까닭은 위에서 설명한 강제적인 합병외에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인정받을 능력만 있다면 승진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부의 이미지는 전통적인 마피아에 가깝지만 외적인 모습은 조금 삐딱선을 탄 형태로 다른 마피아들보다 조금 더 힙스터스러운 느낌과 약간 핀트가 엇나가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은 무기 밀매와 밀주, 마약등이다.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Demoniac Motorcyle Club
" 죽기엔 너무 어리고, 살기엔 너무 타락했어. "
통칭 DMC. 마피아가 아닌 바이커 갱이지만 다른 마피아들을 찍어누르고 3대 세력에 들어올 만큼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격식따위를 차리지 않는 바이커 갱이기에 되는대로 인원들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세력의 크기는 가장 거대하다. 데모니악 MC의 스튜디오가 있는 구역인 ‘생츄어리’는 이미 다른 세력의 스튜디오와 비교를 불허하며 도시 안의 작은 도시라는 별명마저 붙어있다. 그 덕에 마피아가 아닌 바이커 갱이지만 위원회에 초대될 자격을 가지고 있다. 데모니악 MC가 구성원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뿐이다. 절대적인 충성. 시키는 말만 잘 듣는다면 뭘 하던 딱히 터치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구성원들은 입단과 동시에 왼쪽 가슴에에 역병의사 가면와 ‘DEMONIAC MC’라는 문신을 새긴다. 심장과 가까운 곳에 문신을 새겨 영원히 충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3개의 조직중 가장 폭력적이고 원초적이며 호전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이런 탓에 대부분의 상황 해결에서 전투 외의 선택이 어렵다는 점과 조직 내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명줄이 짧아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오토바이 한 대씩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면 특이사항이다.
주요 돈벌이 수단은 “돈이 되는 것은 전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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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고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0:33당신은 죄와 향락의 도시 아마톨리의 시민이자 이 느와르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하늘은 흐리기 일쑤고 주위에는 온통 냉소적인 사람들뿐이며 범죄세력이 깊이 잠식해 있습니다. 이 시니컬한 도시에서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실 생각이십니까? 이 회색도시에서 살아남는 것에만 급급하는 것은 너무 아깝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며 스릴을 느껴봅시다. 남을 사주하고 정치하며 힘을 키우다 보면 혹시 모르죠, 당신이 아마톨리를 쥐고흔들 사람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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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규칙과 수위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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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트양식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2:15" 한 마디 "
" 두 마디 "
이름 : 동/서양 모두 가능
나이 : 최소 20
성별 :
외모 :
성격 :
소속 :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 레지움 패밀리 /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 무소속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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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NPC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2:54" 무릎을 꿇으라고? … 그게 뭐가 어렵다고 그러십니까! 배도 까고 꼬리도 흔들 수 있어요! "
" 네가, 네가 대신 아파줘. 그러면 나는 살거야. 응? "
이름 : 니아 테일러
나이 : 21
성별 : ♀
외모 : 키는 160cm에 머리카락은 짙은 은회색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조금은 부스스한 느낌을 주는 머리는 허리아래까지 내려와있으며 이리저리 뻗쳐있다. 조금 멍한 느낌을 주는 두 눈은 밝게 빛나는 노란색이었다. 첫 눈에 보이는 특징은 왼쪽 눈에 그어져있는 칼에 베인 상처인데 어떻게 생긴 상처냐고 물어볼 때마다 매 번 대답이 달라진다. 얼굴형이 동글동글해서 순해보이는 인상을 주는 동시에 몸에 타투가 상당히 많이 있다. 양 손 손가락 하나하나에 ‘MUST KILL’이라고 써놓아서 주먹을 쥐어 내민다면 글자가 보이고 왼 쪽 팔에는 별들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 팔에는 흰수염고래와 총, 칼이 그려져 있다. 왼쪽 가슴에는 데모니악 MC의 역병의사 가면만이 남아있고 오른쪽 쇄골에 EAT F*CK KILL 이라는 세 단어가 적혀있다. 그 외에 몸에 다수. 오버사이즈의 짙은 녹색의 야전상의를 항상 걸치고 다닌다. 덕분에 몸집이 더 작아보이지만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 모양.
성격 :
" 자존심? 명예? 죽으면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야? "
자신의 안위가 가장 중요한 니아는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할 것이 자존심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깨달았다. 상대가 자신보다 강하다면 그게 누구이던 무릎을 꿇을 준비가 되어있고 원한다면 배를 까고 꼬리를 흔들 준비까지 되어있다. 그렇게해서 상황을 타개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면 자존심이나 명예따위는 몇 번이고 팔아치울 수 있다. 덤으로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도 기꺼이 팔아넘길 수 있는 극단의 생존주의를 보인다.
" 무서운 표정 짓지 말아~ 그렇게까지 안해도 충분히 무서우니까 말이야! "
유머러스하고 털털한 성격은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진 것이다. 분위기를 잡고 금방이라도 싸우겠다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다가는 정말로 싸움이 붙고 총에 맞던 칼에 맞건 순식간에 골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항상 서글서글하게 웃는 낯으로 사람을 대한다. 그래야 긴장이 풀리고 그 틈을 노려서 공격을 하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던 할 수 있으니까.
" 워워워, 이건 네가 하자고 한 일이고 네가 한 일이야. 난 아무것도 안했어! 난 관계없는 사람이다? "
니아는 계산이 확실했다. 자신에게 득이 될 것이라면 참여하고 그렇지 않다면 바로 손을 뺐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득과 실을 계산했고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손해가 있을것이라도 판단되면 그 즉시 거래를 뒤엎어버렸고 득이 된다고 판단되면 손해를 보기 직전까지 몰아붙여 최대한의 이득을 보곤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었으니까.
소속 : X
기타 : 무소속인 동시에 모든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 맨 처음 레지움 패밀리에 들어갔다가 이후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에 들어간 후 마지막으로 솔리튜드 신디케이트를 거쳤다. 세 조직 모두 공식적으로 탈퇴하겠다고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에 세 개의 조직에 발을 담궜다가 모조리 쫓겨난 전적이 있다. 세 개의 조직 외에도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서 온갖 조직에 발을 담궜다가 뺀 경력이 있기 때문에 아마톨리에 있는 대부분의 조직은 니아를 알고있다. 온갖 조직에 들락날락한 이력 때문에 ‘트릭스터 니아’라는 별명이 붙었다.
많은 조직에 발을 담궜다 뺀 경험 때문에 아마톨리의 조직과 뒷세계의 사정에 대해선 누구보다 해박하게 알고 있으며 이 조직의 약점은 무엇이며 저 조직의 강점이 무엇인지부터 어떤 조직이 어떤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들을 알고있는 뒷세계의 정보통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니아는 세 조직에 전부 왔다갔다하며 정보를 팔고 그 댓가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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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03:42끝! 어제 잡답스레에서 얘기하고 사전조사했던 그 느와르 스레다 :3!!
지금부터 시트던 질문이던 전부 받을게!
추가로 각 세력의 보스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예약해줘! 각 세력별로 한 명씩! -
9 ◆EhhrqmvALs (LaHgAhH946) 2021. 5. 8. 오후 8:05:26솔리튜드 보스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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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11:25대부님! 아니면 대모님인가 :3? 아무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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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l1GR215V76 (XrK1esBQDA) 2021. 5. 8. 오후 8:18:29아악 어떤 느낌의 시트를 낼지 고민이다..일단 자리 하나 예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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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20:02>>11 물론이야!! 일반 시트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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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l1GR215V76 (kIHfbJ.KqQ) 2021. 5. 8. 오후 8:22:16>>12 맞아! 보스 아니고 일반시트!! 받아줘서 고마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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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25:03>>13 내가 고맙지 :3! 확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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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Rp8DMw15dM) 2021. 5. 8. 오후 8:26:00무소속이지만 세 조직에게 병력을 임대해주는 (타조직 공격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조직의 방어를 위한 병력) 보안업체 사장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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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IWV2plGwc (7x8TNTjonM) 2021. 5. 8. 오후 8:26:30레지움... 내지는 무소속으로 예약!
무소속이라도 마피아나 갱, 혹은 그 관련 인물만 가능한거야?
민간인이나 정부기관 요원(경찰 혹은 마피아와 정부간 거래를 행하는 기관의 요원 등)은 불가능한거고? -
17 이름 없음 (QHb.MigB.k) 2021. 5. 8. 오후 8:27:09마피아들의 더러운 뒷돈 모아두는 은행을 노리는 은행털이범 컨셉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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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30:24>>15 가능해! 하지만 3대 세력은 다른 사람의 손을 쓰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강하다는 점 인지해줘 :3!
>>16 부패 공무원 말하는거지? 가능해!
>>17 가능은 하지만 아마 명줄이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짧아질 수 있다는 점 주의해줘..! -
19 ◆nshPpivoP. (Rp8DMw15dM) 2021. 5. 8. 오후 8:32:15>>18
아아아..그렇다면 무소속이 아닌, 레지움 패밀리 보스로 예약할게요! -
20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33:19>>19 확인했어! 고마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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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36:24보스 예약 현황이야!!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9◆EhhrqmvALs
레지움 패밀리
>>19◆nshPpivoP.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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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shPpivoP. (Rp8DMw15dM) 2021. 5. 8. 오후 8:46:03캡틴! 현재 레지움 패밀리 보스가 원래는 경찰사관학교를 나올 정도로 엘리트인 경찰이었는데, 경찰이 레지움 패밀리의 실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현재 보스를 도박격투장에 보내서 레지움 패밀리의 눈에 들게 했어요.
패밀리에 스카웃 되어서 유능한 모습으로 간부까지는 올랐지만, 비주류 취급받아서 더 이상의 진급은 불가능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전 보스가 사고사로 죽고나서 조직이 소란스러워지니깐, 현 보스가 하나하나 경쟁자를 죽이며 물갈이를 하고 자신을 장기말 취급하던 경찰 측에서도 회의를 느끼며 스파이 작전에 연관된 경찰들까지 암암리에 모두 죽임으로써 경찰이 아닌, 진짜 마피아 레지움 패밀리의 보스가 됐다는 설정 가능한가요?! -
23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8:52:14으음~ 조금 걸리는 것은 아마톨리 내부의 공권력은 이미 바닥을 기고 있어서 경찰사관학교 같은 건 없구.. 레지움 패밀리의 실권을 감히 장악하겠다는 생각을 할 것 같지는 않네.
조금 바꿔서 출신지를 아마톨리 외부로 바꾼다면 가능할 것 같아! 애초에 아마톨리 내부에서 살던 사람이 아니라 외부에서 레지움 패밀리의 실권 장악을 목표로 하고 언더커버로 일부러 들어온 경찰이다~ 라면 가능! -
24 ◆nshPpivoP. (Rp8DMw15dM) 2021. 5. 8. 오후 8:54:50>>23
네네! 후자를 말한 것이었어요!
국가가 사실상 버려둔 거나 마찬가지인 아마톨리의 레지움 패밀리 실권장악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아마톨리 지역 밖의 경찰이 무모한 시도를 하다가 결국 전멸한 케이스.. 제가 이거를 설명 못 했네요..ㅎㅎ -
25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03:27>>24 응응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대로 진행해도 오케이~! 자세한 건 시트를 봐야 알겠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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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 (oByPu1Z.32) 2021. 5. 8. 오후 9:04:11나이는 무조건 20 이상으로만 낼 수 있는거야~? 10대는 안 돼?
그리고 >>2에 위원회 설명이 잘려있는데 의도 된 건지 알고 싶어! -
27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10:15>>26 아무래도 느와르에 수위가 있다보니까 20대 이상만! 위원회 설명이 잘린건 캡틴으 ㅣ실수..! 현재 의장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라는 말을 쓰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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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44:48본스레 개장은 시트 3개가 모이면 바로 개장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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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 (7P9R4XdPlY) 2021. 5. 8. 오후 9:49:39나 예약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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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54:27>>29 물론이야!! 보스로? 아니면 일반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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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 (7P9R4XdPlY) 2021. 5. 8. 오후 9:55:31음 DMC 보스도 하나 있으면 좋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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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57:13>>31 응응 DMC보스인거지? 확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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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7P9R4XdPlY) 2021. 5. 8. 오후 9:57:20>>30 DMC 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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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9:57:31아아! 그리고 예약이면 나메하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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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bJpGqxFKiA) 2021. 5. 8. 오후 10:08:23개인적으로 진료소를 열고 있는 무소속 의사를 생각하고 왔는데 병원이 있네.
생각해보니 도시에 병원이 없을 리 없구나!(머리깸)
병원 의사는 무소속이 되나? 병원은 소속이 아니지? -
36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0:11:55>>35 (머리봉합) 일단 병원은 소속이 아니고 병원의 의사는 겉으로는 무소속이면서 어느 조직에 속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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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 (bJpGqxFKiA) 2021. 5. 8. 오후 10:16:45>>36 각 조직에도 의사 노릇 하는 사람은 있겠지?
병원에 조직 인물들도 환자로써 오나?
주요 세 조직 내에서 병원에 대한 인식은 어때?
도시 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젊은 의사라는 설정에는 무리가 있을까?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2차 머리깸!) -
38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0:19:39>>37 (2차 머리봉합☆)
일단 각 조직에 의사노릇을 하는 사람은.. 없다! 범죄조직이고 사람을 살리는 일 보다는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제대로 된 의사는 아직까진 없어. 응급처치 정도야 할 수 있겠지만 :)
주요조직의 병원에 대한 인식은 일반적인 시민들과 똑같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의사만큼은 함부로 건드리지도 않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마지막 설정도 오케이! 가능하다! -
39 이름 없음 (AunSHIQtYs) 2021. 5. 8. 오후 10:35:21>>27 답변 고마워~~!
그리구 또 질문인데~ 혹시 조직 내부에 부서나 계급같은게 따로 있다고 임의로 설정해도 돼? 예를들어 사무담당이라던가, 싸움부서라던가...... 그런거! -
40 ◆2QF.7uaC0s (7P9R4XdPlY) 2021. 5. 8. 오후 10:37:05DMC 보스 예약 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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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0:48:04>>39
물~론이다!!
>>40 확인했어. 고마워! -
42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0:50:28보스 예약 현황이야!!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9 ◆EhhrqmvALs
레지움 패밀리
>>19 ◆nshPpivoP.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40 ◆2QF.7uaC0s -
43 ◆EhhrqmvALs (Syfe3L13EY) 2021. 5. 8. 오후 11:09:05" 내가 솔리튜드이자, 너희가 솔리튜드다. 그거면 충분하잖아. "
" 혈육보다 소중한 것이 있냐고? 이렇게나 많은 걸. 혈육이 별건가. "
이름 : 화이트 데 솔리튜드 ( White de Solitude )
나이 : ?? (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추정 )
성별 : 남성
외모 :
Picrewの「¿?¿?¿?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3SjCOTaHZ #Picrew #¿¿¿MAKER
알비노인 그는 새하얀 피부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너무나도 새하얀 그 피부는 핏줄이 보일 정도로 하얀빛을 띄고 있었다. 그의 날카로운 듯 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띈 눈매 안에 숨겨진 눈동자는, 그저 붉은색인 것이 아닌, 색소결핍으로 그의 혈관이 비춰져 만들어진 핏빛의 눈동자였다. 언제나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가 아니면 잘 손질된 검정색 정장과 와이셔츠, 그리고 자신의 눈동자 색과 비슷한 붉은 넥타이를 매고 있다. 어디까지나 일을 할 때에는 그런 것일뿐, 쉴 때는 여러가지 평상복을 걸치는 편.
수염을 기를 때도 있긴 하지만, 원체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탓에, 대부분은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다. 남들 앞에 서야하는 사람은 그 옷차림부터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 중 하나인 만큼 자리에 걸맞은 차림새를 선호한다.
키는 187cm로 그리 작지 않은 키를 가졌지만, 선천적으로 그리 강하지는 않은 신체 탓에 호리호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래도 본인도 자신의 몸이 약하다는 것을 알기에,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만큼, 그렇게 걱정스러울 정도로 마른 타입은 아니다. 오른쪽 눈가와 입술 오른쪽에 점이 도드라진다.
성격 :
# 완벽주의자 # 자아확립 # 뒤틀린 가족애와 자기애
# 상냥함과 단호함의 공존
소속 :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지도자 (Solitude Syndicate Leader)
기타 :
- 그의 본명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 알려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은연중에 알려줄 수도 있지만, 현재는 '화이트'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 그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아이리시 커피로, 자신이 사무실에 가져다 둔 커피 기계를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내려선, 즐겨마시는 위스키와 섞어 마시곤 한다. 덕분에 그의 방에는 위스키와 에스프레소 향이 감돌고 있다.
- 시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이것은 선천적인 알비노의 영향으로, 다행히 실명에 가까울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정상인에 비해 떨어지는 편. 그렇기에 평상시엔 안경을 쓰고 있진 않지만, 서류를 보거나 할 때면 종종 안경을 쓰고 있을 때가 있다.
- 담배도 종종 피고 있다. 그가 피는 담배는 얇게 말린 특제시가로, 자주 피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에 잠기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면 커피와 함께 담배를 곁들이는 편.
- 잠을 그다지 많이 자지 않는다. 많이 자는 시간이라고 해봐야 4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적게 자는 편. 화이트의 말로는 그저 잠이 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 그가 솔리튜드의 지도자로 자리잡는 것은 그 누가 보아도 자연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수월했다. 그가 앉기 전의 지도자가 자연스럽게 내려와 자신의 남은 여생을 보내러 떠나는 것과 동시에 그는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 그가 지도자로 취임한 해에 조직을 휘어잡고 혼란도 일어나지 않게 조절했다. 전 지도자를 따라 은퇴한 조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미 전 지도자의 뒤에서 대부분의 실무를 맡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지만, 상세한 내막을 아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다. 확실한 것은 그가 지도자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조직은 더욱 단단해졌고, 현재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조직에 애정이 있기에, 자신의 가명에까지 솔리튜드의 이름을 붙였다. 어딜 가든 이 가명을 소개했고, 부끄러워 한 적도, 먹칠을 한 적도 없었다. ' 조직의 얼굴에 먹칠을 할 순 없잖아. 안 그래? ' , 누군가에게 언젠가 질문을 받은 그가 태연하게 잔을 기울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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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1:15:03솔리튜드의 대부구나~! 확인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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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fBsAB2OKI (bJpGqxFKiA) 2021. 5. 8. 오후 11:25:07" 너희들이 저 밖에서 치고 박고 싸우다 죽는 건 상관 없지만, 여기선 아냐. 싸울 거면 퇴원하고 나가서 싸워. "
" 다음에 또 봐. 꼭. 그 때는 병원이 아닌 거리에서 말이야. "
이름 : 라브루크 백 셸
나이 : 27세
성별 : 남성
외모 : 뻣뻣하고 덥수룩한 검은색 머리에 눈이 가려져 인상 확인이 힘든 사내. 거칠하고 후줄근해 보이지만 의외다 싶을 정도로 신체나 옷은 깔끔하다. 앞머리를 넘기자 보이는 눈은 푸르며, 신경질적으로 치켜올라가 있다. 다크써클이 짙게 내려져 있어 피로함과 예민함이 그대로 나타난다. 의사로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백의 치료 중이 아니라면 입지 않는다. '안 그래도 수가 없는데 더러워지면 큰 일'이라는 이유. 평소는 와이셔츠와 청바지를 대충 입고 있다. 환복 속도가 빠르다.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체력 단련을 하고 있기에 몸이 튼튼하다. 키는 큰 편이 아니지만(170) 키나 덩치 이상으로 나오는 기백 같은 게 있다. ....새삼 생각하면 그냥 피로에 찌든 우울감일지도 모르겠는데..? 머리를 제외한 체모가 적다. 언제 환자와 마주치더라도 문제 없도록 일상에서도 의료가방을 메고 다닌다.
성격 :
"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
그의 중심되는 정체성은 이상적인 의사에 가깝다. 사심과 욕심 없이 양심과 의지로써 사람을 구한다. 사람을 공평한 눈으로 보며 치료 순위는 철저히 증상의 위험도로 분류한다. 이타심이 깊고 불합리에 꺾이지 않으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참된 선인. 하지만 이런 특성은 외부에서야 칭송받을 일이지만 아마톨리 내부에서는 생존에 불리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는 본인도 인정하며 실력이 없었다면 진작에 매장되었을 것이라 인정한다.
" 그래... 아무도 내 일일 권장 수면시간에는 관심 없지... 그래... "
" 자기는 안 그런 척 한다? "
물론 이게 그가 이상적인 인간이라는 건 아니다. 의사치고는 편식이 심해서 채소를 안 좋아하고, 단 걸 입에 달고 살고 싶어하며, 무엇보다 언변이 나쁘다. 말재주도 없고 인상도 신경질적이라 의사와 환자의 관계로 만난 게 아니라면 대다수의 사람은 그와 첫 만남을 좋지 않게 기억한다. 하지만 푹 자고 일어났을 때는 꽤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예민함이 이유인 거 같기도 하다.
그 외에도 방이 정리가 참 잘 되어있긴 한데, 이게 정리를 잘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물건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를 정도로 생활감이 없다. 동료가 "생일선물로 뭘 사드릴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프로포폴이 부족했지.." 하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아침으로 뭘 먹었어요?" 하는 질문에 " 사람에게 식사가 필요할까..? " 라는 대답을 한 것도 병원 내에서 유명하다. 참고로 이 때는 4일 동안의 수면 시간 총합이 3시간이었기에 이 꼴이 난 거였다. 참고로 이 일로 인해 '차라리 기계가 더 인간적일 것'이라는 의미로 '로밑라'(로봇 밑에 라브루크)라는 별명이 생겼다.
정말 의외지만 눈물이 많다. 파트라슈 보고 울었다. 어렸을 적이 아니라 저번 달에. 비위는 좋다. 고어 영화를 보면서 하품을 한 적이 있다.
소속 : 무소속(병원)
기타 : 어느 조직에서 소속되지 않은 채 병원을 지키는 젊은 의사. 도시 내에서 가장 실력이 좋으며 이는 아마톨리 내부 만이 아니라 외부 세계의 의사까지 포함해도 손에 꼽을 정도의 재능과 노력을 지닌 천재. 아마톨리 병원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짜증을 낼 지언정 주눅들지 않고 훌륭한 실적을 보였다. 이런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어째서 아마톨리에서 의사 노릇을 하고 있는 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으나, 그의 성정을 아는 이는 그 이유는 아주 별 거 아닌 동시에 대단히 별 것일 거라 말한다.
술, 담배, 마약. 셋 다 하지 않는다. 남이 하는 건 신경쓰지 않으나 본인에게 권하면 "넌 내가 의사로 안 보이지?" 하며 화를 낸다. 의사로써 언제 치료에 들어가도 문제 없도록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하지만, 실력 좋고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써 필연적으로 수면 패턴이 파탄난지라 늘 피곤해보인다.
주요 3세력 사람들에게도 겁먹지 않고 짜증을 내곤 한다. 이는 강자에게 강한 성격과, 이 도시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는 사실에서 오는 것이다. 하지만 만용을 부리지 않고 환자를 위해서 무릎을 꿇고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 조직 사람들에게는 퉁명스럽고 짜증을 부리곤 하지만 평범한 민간인이나 동료 의사들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외과 내과 제약까지 가능하지만 심리치료 쪽은 영 잼병. 일단 전공은 외과였다.
"너도 못하는 게 있었어?" "내가 판타지에서 나왔냐." "아니었어?" -
46 ◆U7k87uTBTw (mL9h4NinnE) 2021. 5. 8. 오후 11:31:52의사선생님 확인했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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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QF.7uaC0s (7P9R4XdPlY) 2021. 5. 8. 오후 11:45:33" 자꾸 쳐다보면 그 눈이 가지고 싶어지는데? "
" 죽고 싶진 않은데, 그럼 내가 죽여야겠네! "
이름 : 로쏘 R 루브룸.
미들네임인 루즈로 자신을 소개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로쏘, 루브룸이라고 부른다고 싫어하진 않는 듯.
나이 : 25
성별 : 남성
외모 : PICREW https://picrew.me/image_maker/295664/complete?cd=bijFTIdH0d
실은 그의 맨얼굴을 본 사람은 얼마 없다. 자신의 조직원 중에서도 그와 가까운 몇 명만이 그의 얼굴을 알고 있을 뿐이다. DMC의 상징인 역병의사 가면을 언제나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것이 왜 DMC의 상징이 되었는지는 너무나도 쉽게 유추가 가능한 일이었다. 키는 180 초중반으로, 슬림한 몸을 하고 있다. 말랐다기보다는 핏이 좋다는 말이 어울리는 정도. 보기좋을 정도의 잔근육은 있는 편이다.
붉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는데, 앞머리는 가르마를 타서 넘기고 있고, 옆은 투블럭으로 잘랐다. 가면에 가려진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귀에 여러쌍의 피어싱과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가 눈에 띈다. 늘상 입고다니는 옷은 검은 셔츠에 빨간 리본(넥타이가 아니라 끈으로 묶는 진짜 리본)을 메고 다니며, 그 위로 모자가 있는 검은 가죽 자켓을 걸친다. 그것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다만, 바지는 블랙이든 청이든 가리지 않는 편이다. 피가 튈 것 같을 땐 블랙 바지를 선호하는 듯. 신발은 부츠를 선호한다. 블랙 색상의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가면에 가려진 맨 얼굴은 곱상하게 생긴 편이다. 붉어보이는 갈색 눈동자와 머리색과 같은 눈썹색. 그리고 오른쪽 눈 아래에 눈물점. 꽤나 유약해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얼굴을 가리게 된 걸 지도 모르겠다. 치아가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웃을 때는 악동같은 웃음을 짓는데, 그것이 꽤나 아이 같이 어려보인다. 다만 가면 탓에 누구에게 보여준 적은 없다.
성격 : 장난꾸러기, 기분파, 악동, 순수한 악의, 잔인함, 의외의 순수함
소속 :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기타 :
- 술은 마시지 않으며 약은 때때로 즐기는 편. 다만 헤비스모커.
- 자신의 원래 나이, 이름은 알지 못 한다. 어렸을 적 이 도시에 버려졌으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붙어 악착같이 살아남아 힘을 기른 후 현재 자리에 올랐다. 나이와 생일은 그 당시 처음으로 본인을 주웠던 누군가가 정해준 것. 아마 실제로는 25살보다는 많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 고아였기 때문에 교육이 전무하다. 따라서 의외의 부분에 굉장히 순진한 편이다.
- 장난을 자주 치는 편이다. 약간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 진지해져야 할 땐 진지한 편이지만 평소엔 한없이 가볍다.
- 조직원들에게 업신 여겨지든 한심한 보스 취급을 받든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명령 불복종 시에는 직접 처절하게 응징한다. 단, 명령일 경우엔 항상 명령이다, 라는 말을 덧붙이므로 평소에 부탁을 무시하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
- 좋아하는 건 붉은색, 싫어하는 건 심심한 것. -
48 이름 없음 (sxJYdxAtNg) 2021. 5. 9. 오전 12:25:16진행이 있는 스레야? 아니면 일상 위주의 스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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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l1GR215V76 (nV3TMjKBsk) 2021. 5. 9. 오전 12:55:49《 로웰 시즈 신상 보고서 》
- 보고서에서 서술할 '로웰 시즈'의 지칭은 이하 로웰 시즈, 본인 혹은 그녀로 통일합니다. -
- 본 보고서에서 로웰 시즈에게 내려오는 모든 명령과 일은 '임무'로, 그녀가 지켜야 하는 규율과 규칙은 '매뉴얼'로 통일하였습니다. -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름_ Lowell Sieze / 로웰 시즈 (추정)
나이_ 25 세
성별_ 여성
외모_ 로웰 시즈의 외형을 사진으로 첨부하였습니다.
키는 169cm이며, 몸무게는 약 49kg으로 추정됩니다.
https://picrew.me/share?cd=ywShxJuDLc
- 보고서의 사진 속 그녀는 온통 겨울 바다를 생각나게 할 만큼 차가운 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푸른 눈동자는 주변 색깔을 그대로 옮겨 담을 정도로 거울처럼 투명하게 빛났으며 언뜻 바다 가장 깊은 곳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짙게 가라앉아 있기도 했다. 또한 상처 입은 짐승마냥 그 속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깊숙이 숨겨놓은 슬픔과 경계심이 있었다. 머리카락은 염색으로 만들어 낸 색깔인지 얼룩 없는 깔끔한 화이트 블론드의 색을 하고 있었다.
오른쪽 귀에 피어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흉터를 제외하고 그녀의 몸에서는 귀걸이나 반지 하나마저 찾아볼 수 없었다. 하다못해 그 흔하다는 손목시계도 착용하지 않는 듯했다. 듣기로는 등과 어깨에 크고 작은 흉터가 있으며 그 외에도 몸의 이곳 저곳에 존재하는 상처들과 붕대가 악세서리의 대신이라는 듯하다.
분명 옷 속에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았음에도 그녀의 온몸에 있는 것이 전부 근육이라는 것이 단번에 느껴졌다. 이처럼 그녀를 직접 마주한 것이 아님에도 느낄 수 있는 은근한 압박감은 그녀의 인상을 더욱 한 번에 재단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유일한 여성적 특징인 몸의 굴곡마저 넉넉한 크기의 옷으로 가려, 웬만한 눈썰미를 가진 인물이 아니고서야 겉으로는 그녀의 성별을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들었다. 끝까지 채워진 셔츠의 단추와 흐트러짐 없이 매인 넥타이에서 빈틈을 보이지 않는 그녀의 성격이 사진에서도 드러났다. -
성격_ 공과 사가 확실한 성격입니다. 실제로 임무를 수행하며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일에 지장이 생긴 적은 없으며 지금까지의 기록으로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원칙주의적인 인물입니다. 주로 일상 생활보다는 임무 수행에서 더욱 원칙을 우선시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매뉴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임무 성공률이 높음 역시 확인하였습니다. 평상시 웃음을 보이는 일이 드물고 일부 무뚝뚝하거나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사람들과 두루 어울리며 신뢰를 쌓고, 이후 다수의 인물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아 사람과 어울리는 면에서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직접 도움을 구하거나 특정 인물을 의지하는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이와 성별, 친분 여부에 상관없이 항상 예의를 차려 행동하며, 주변 인물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간혹 대가 없이도 도움을 주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하였습니다.
소속_ 현재 그녀는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소속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기타_
위험을 감지하거나 처음 접하는 것들도 요령을 빠르게 습득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감이 뛰어납니다. 또한 시력이 높은 편이며 작은 소리나 냄새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몇가지 테스트로 일반인보다 동물적인 감각 면에서 전체적으로 뛰어남을 확인하였습니다.
집단생활과 여러 임무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으며 대체로 적응이 빨랐습니다. 또한 임무 수행 중에 일어나는 돌발 상황과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났고, 홀로 고립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 최소한 이전부터 훈련을 받았거나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매뉴얼에도 어렵지 않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말투와 행동에서 훈련을 받았음이 분명한 특징을 일부 확인하였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조사해 보았으나 그녀의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조사로는 그녀의 과거를 아는 사람 역시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가족 혹은 친척 등의 여부에 관해서도 그녀의 정확한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본인 역시 과거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며, '로웰 시즈'의 정확한 기록이 없는 것을 보아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녀와 관련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별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관한 주변의 오해나 소문에 신경 쓰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본인을 대하는 주변인의 태도에 대해서도 주의를 주는 일 역시 없었습니다. 특별히 숨기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 역시 성별에 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일이 드물었으며, 가끔씩 관련 질문에 대해 대답을 회피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 형님, 누님 등 중성적인 호칭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본인의 의지로는 흡연, 음주 등 판단력과 정신에 영향이 갈만한 것들을 일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술을 마시는 모습이 드물어 정확한 주량은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최소 반 병으로는 취하지 않음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 이상 로웰 시즈에 대한 초기 보고를 마칩니다. - -
50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01:18시트들 전부 확인했어 고마워!! 오후중에 본스레 개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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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01:45>>48 일단은 일상위주!! 중간중간 큰 이벤트 한 번씩 있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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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 (HBGFguNtuA) 2021. 5. 9. 오전 10:16:18혹시 완전 민간인 신분에 시장의 딸이라는 설정은 가능할까? 그리고 평범하게 음대생이라는 설정도 넣고 싶은데, 도시 내에 대학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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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24:35>>52 교육시설은 학교 단 하나뿐이야! 여기서 초,중,고 교육을 전부 전담해. 따로 대학이란 것은 없고.. 시장의 딸이라면 필연적으로 여기저기 많이 노려지게 될텐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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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 (HBGFguNtuA) 2021. 5. 9. 오전 10:33:11>>53 그럼 음대생이라는 설정은 포기해야겠네. 그럼 적당히 거리에서 음악하는 설정은 괜찮지? 버스킹 같은 거.
노려지는 건 바라는 바야. 여기저기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천진난만한 민간인으로 그리고 싶었거든. 근데 시장의 딸이면 사설 경호업체가 늘 호위로 붙는다는 것 정도는 괜찮은 설정일까? -
55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36:39>>54 그 정도라면 오케이! 경호업체가 붙을 수는 있지만 특성상 경호업체보다 우위에 있는게 3대 세력이기 때문에 큰 효율이 없다는 것 인지해주고 그리고 시장의 딸이라는 특성상 나중에 있을 큰 이벤트에서 자의던 타의던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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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전 10:48:26>>55 적당히 죽지 않을 선에서 끝나길 바랄 뿐이네. 휘말리고는 싶지만, 죽는 건 사양이니.
인코 남기고 시트는 금방 써올게.
혹시 시장에 대해 픽스된 설정이라던가 이런 거 있을까? 아니면 나참치가 알아서 짜도 되는 걸까? -
57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50:15>>56 욕심많은 시장이고 어느 정도 범죄조직과 결탁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계산이 빠르고 냉철해서 득이 되는 것만 챙기고 손해로 돌아온다면 그게 누구던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 지켜주면 나머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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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전 10:51:26>>57 동양인이던 서양인이던 그것도 상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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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전 10:53:47>>58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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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12:07:321시 되기전에 본스레 개장해둘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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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1:13:31일이 조금 생겼다..! 2시 전에는 꼭 세울게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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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 (U5LThIr6/w) 2021. 5. 9. 오후 1:21:01>>61 괜찮으니까 천천히 열어줘..!(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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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1:48:50>>62 (부르르르)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nav_thread_2
본 스레 세워졌어! -
64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후 5:51:39"하늘이 푸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비록 제가 당신을 볼 순 없겠지만, 대신 이렇게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있는 걸요."
이름: 백 아이리스 [한국 이름: 백 아린(白 娥潾), 영문명: Iris Baek]
나이: 20세
성별: 여성
외모: 164cm, 46kg. 감긴 눈의 앳된 여성. 그녀의 얼굴엔 동양의 매력과 서양의 매력이 공존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사진 참고.
성격: 대단히 낙천적이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수한 성격. 하지만 그 순수함이라는 것이 꼭 성(性)적으로 순수하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평소 남 눈치보지 않고 그때그때 스쳐가는 단순한 감상들을 별생각 없이 입에 담곤 한다. 그렇게 그저 본인이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의외로 상황에 대한 이해나 생각은 남달리 깊은 편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저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자 때때로 타인으로부터 완전히 자기자신을 감추고서 일부러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소녀를 연기하기도 한다.
소속: 무소속, 길거리 음악인
기타: 한국계 미국 혼혈. 어머니는 미국의 전설적인 팝 가수 진 마리아(Jean Maria, 결혼 후: Jean Baek)이며, 아버지는 현 아마톨리의 시장이자 전 영화배우인 백 찬수(白 鑽樹, Chan-Soo Baek)다. 두 사람은 한때 서로의 위치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스타들이었으며, 아직까지도 각 분야의 레전드를 꼽을 때마다 대중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유명한 두 셀럽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잠시 동안 사람들의 선망을 한 몸에 받았으나, 이내 곧 그녀에게 선천적 전맹이 있다는 소식이 밝혀지게 되며 그녀를 향한 모든 선망은 연민의 시선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녀의 병을 아버지인 찬수는 모든 것을 바쳐 고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부 허사였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그녀의 눈을 뜨게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자 어머니 진은 기나긴 고민 끝에 아이가 가진 병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다. 여전히 아이의 병을 고치는 것에만 집착하는 남편과는 달리, 그녀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듣는 세상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자 하였다. 그녀는 볼 수 없는 아이의 곁에서 늘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고,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노래들을 불러주었다. 그녀의 세상은 이렇게 느리지만, 조금씩 풍성하게 넓어져 갔다. 이런 어머니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그녀는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마치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자신만의 과거에 갇혀 있었다. 그는 소중한 자신의 딸이 자신과 같이 멋진 세상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결코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딸의 병을 고치지 못한 이유를 자신의 돈과 권력의 부족함에서 찾았고, 그럴수록 그는 더욱 더 깊은 광기에 물들어갔다. 그는 딸을 위한 더 많은 돈과 권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저분한 정계에 입문하였고, 그곳에서 온갖 더럽고 부패한 짓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벌였다. 딸을 위해서라면,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는 과거에 쌓은 자신의 영광스런 평가들을 모두 무너트리면서까지 도착적으로 부를 쌓았다. 그것은 그저 비뚤어진 애정에 불과했다. 그렇게 지금의 그는 오직 부와 권력을 쫓는 냉철한 괴물이 되었다. 이젠 그것들이 과연 순수히 딸을 위한 것인지조차도 아마 분명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시야는 이미 절망이라는 이름의 구름으로 짙게 가려지고 말았으니까.... 어머니의 가르침 덕에 빛의 세계로 향할 수 있었던 그의 딸과는 정반대로, 그는 지금까지도 더욱 더 깊은 어둠의 세계로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
65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5:55:16확-인! 더 손볼것은 없어보이네.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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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후 6:00:25>>65 동서양 상관 없다길래, 비뚤어진 나참치는 혼혈로 데려왔지.... 후후. 통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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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6:01:25원래 믹스견이 오래살아! 맞아! 댕소리야! (잡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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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후 6:17:04>>67 확실히..., 그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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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nshPpivoP. (zJIIpsxboA) 2021. 5. 9. 오후 7:52:56제가 현생 때문에 참여가 어려울 거 같아요ㅜㅜ
레기움 보스 예약 취소할게요. -
70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7:59:05>>69 아아 확인했어!! 현생이 먼저지. 알겠어!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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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U7k87uTBTw (8/Ri2vA4hw) 2021. 5. 9. 오후 7:59:34보스 현황이야!!
솔리튜드 신디케이트
>>9 ◆EhhrqmvALs
레지움 패밀리
>> 공석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40 ◆2QF.7uaC0s -
72 ◆XgzPoOaLlE (3OSOx8uVj2) 2021. 5. 9. 오후 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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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CGwYTnOauY (pz6znEzT0o) 2021. 5. 9. 오후 11:42:34잠깐..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 생겼는데 >>73을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하이드하는 김에 시트를 한번 가볍게 훑어보고 무리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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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U7k87uTBTw (LzSNbvKB/w) 2021. 5. 10. 오전 10:16:05>>74 확인했어! 무리다 싶은 부분은 없는것 같고, 시트는 하이드해줄게! 다만 일단 레지움 패밀리에 있다가 탈퇴했기 때문에 레지움 패밀리와 관계가 썩 좋을 수만은 없다는 점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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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BfQ9Z.WNhE (v90rdSUGNg) 2021. 5. 10. 오전 10:46:58혹시 약물 중독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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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U7k87uTBTw (LzSNbvKB/w) 2021. 5. 10. 오전 10:57:34>>76 가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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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5xCCwOX7j2 (UckXSz6oNg) 2021. 5. 10. 오전 11:35:54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소속으로 한자리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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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U7k87uTBTw (LzSNbvKB/w) 2021. 5. 10. 오후 1:44:32>>78 확인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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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5xCCwOX7j2 (UckXSz6oNg) 2021. 5. 10. 오후 10:13:43" 여성에게 나이를 서슴치 않고 묻는다니 저질이네요. 전 풋풋한 17세예요. 참고로 작년에도 17세였고 제작년에도 17세였어요. 물론 내년에도 17세일 예정입니다. "
" 아, 시비는 자제해주세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돌아가서 바로 잘 예정인지라. "
이름 : 발칸 (Balkan)
나이 : 자칭 17세. 실제로는 20대 초중반 정도인 듯 하다.
성별 : 여성
외모 :
머리카락은 보라색이 섞인 듯이 짙은 분홍색이다. 늘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고 다니기에 정확한 길이는 알 수 없으나 아마 등 중간까지는 오지 않을까. 앞머리는 눈을 미묘하게 찌르는 길이지만 본인은 늘 적당히 쓸어넘길 뿐, 자를 생각은 없어 보인다. 눈은 진한 녹색으로, 늘상 밝은 생기가 맴돈다. 눈매가 차분하면서도 나른하게 쳐져 있는 것이, 아마 늘상 짓고 다니는, 본인 특유의 어린애 같아 보이는 장난끼 가득한 미소만 짓지 않는다면 어른스러워 보일법도 하다.양 귓볼을 한 번씩 뚫었으며, 그 외의 악세사리는 착용하지 않는다. 옷은 캐쥬얼함과 단정함의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미묘한 스타일. 대개 옷이 펑퍼짐한데다 양아치마냥 구부정한 자세로 어슬렁거리면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키나 체격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여성치고는 큰 편인 듯, 일단 170이 넘어 보이기는 한다. 그래서인지 손발 역시여성치고는 큰 편이다. 왼쪽 가슴팍에 자신의 소속을 상징하는 역병의사 가면과 DEMONIAC MC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그 이외에도 이런저런 흉터가 있다. 물론 옷에 가려져서 남들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lRKbOvV3Q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성격 : 딱 잘라 말하자면 한심한 한량(희망)이다. 귀찮다는 이유로 일을 자주 내빼고 싶어하는 기질을 보이며 폭주족 생활보다는 유유자적한 생활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실제로 일을 내뺄 깡은 없는지 결국엔 성실히 위에서 명령하는 대로 구른다. 겉보기에는 조직에 대한 충성심도 거의 주인을 따르는 개 수준으로 굉장히 강해보인다. 성격 자체도 사람 좋아하고 활기차니 개에 어울리는지도. 또한, 제 나이가 17세라고 주장하는 걸로 보아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모르는 것이 분명하다. 남의 감정에 잘 공감하지 못 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는데, 이는 그녀가 싸이코패스여서가 아니라, 단순하고 남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강하며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솔직하다. 상대를 열심히 칭찬하다가 대뜸 웃는 얼굴로 독설을 내뱉거나 한다. 악의가 없다는 것이 함정. 본인부터가 그런 성격이어서인지 반대로 본인이 독설이나 욕을 들어도 딱히 화를 내진 않는다. 딱히 호전적이지는 않은 듯, 명령 받은 게 아닌 이상 구태여 먼저 싸움을 걸지는 않는다. 누군가 시비를 걸어와도 능글맞은 미소로 피하려고 들고 맞서 싸우려 들지 않는다. 그녀가 싸움에 연루 될 때는 직접적인 명령이 있을 때만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명령 받지 않았다면 그 무엇도 하지 않는다.
소속 : 데모니악 모터사이클 클럽
기타 :
- 현재의 조직에 몸 담은 이유는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그 이외의 것은 딱히 터치하지 않으니까.
- 참고로 다른 조직 사람들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무언가에 휘말릴 때면 귀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정도 선에서 끝난다. 쉽게 말하자면 별 생각 없다.
- 간혹 일반적인 상식이나 지식이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어려운 단어를 쓰면 바로 말을 끊어먹고선 "그게 무슨 뜻입니까?" 라고 질문할 것이다. 아, 그래도 멍청한 수준은 아니다.
- 이름은 술에서 따온 것이 맞다. 당연히 본명은 아니다. 왜 하필 발칸이냐 물으면 들려오는 대답, "왜냐니, 멋있지 않나요? 게임에서 나오는 최종보스 이름 같고. 아, 딱히 그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마시지도 못합니다. 미쳤습니까? 그건 그냥 독 수준입니다, 독."
- 싸움 실력 자체는 수준급. 힘도 무식하게 세고, 체력도 좋고, 특히나 아귀힘 자체만 놓고 보자면 성인 남성을 웃돌 정도이며, 무엇보다 날렵하다. 다만 전문적인 싸움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 가장 잘 사용하는 무기는 작은 나이프. 비록 총 앞에서는 무력할지라도 근접전에서는 일대백 수준의 상당한 기량을 보여줄 정도로 잘 다룬다. 물론 다른 무기들도 어느정도 다루기는 하지만 가장 익숙한 무기는 결국 본인 소유의 잭 나이프. -
81 ◆U7k87uTBTw (NZ1h8Dvt7s) 2021. 5. 11. 오전 11:02:02>>80 확인했어! 영원한 17세구나. 어서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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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XgzPoOaLlE (A7sxSXSxQE) 2021. 5. 12. 오후 4:42:05니아 테일러(=트릭스터 니아)/무소속/21/여/160/은장발/황안
- 왼쪽 눈 상처
- 몸에 타투(부위마다 다양한 그림)
- 순한 인상
- 짙은 녹색 오버사이즈 야상
- 실리주의, 유머스러움, 손익계산 빠름
- 세 조직 모두에 몸 담은 경력 보유
- 뒷세계 정보통
화이트 데 솔리튜드(가명)/SS(보스)/??(20후~30초 추정)/남/187/백발/적안
- 알비노
- 검은 정장, 와이셔츠, 붉은 넥타이
- 휴식 시 평상복
- 수염 없음
- 호리호리한 체형
- 완벽주의자, 자기확립, 뒤틀린 가족애와 자기애, 상냥함과 단호함의 공존
- 시력 낮음
- 흡연자
- 잠 없음
- 조직에 애정이 있음
리브쿠르 백 셸/무소속(의사)/27/남/170/흑발/잎머리에 눈 가려짐
- 깔끔한 옷맵시
- 다크서클
- 의사인데, 백의 잘 안입음
- 와이셔츠, 청바지
- 의료가방 항시 소지
- 이상적 의사, 채식 혐오, 신경질적, 로봇같음, 때론 감성적
- 실력은 도시 내 최고수준, 노력하는 천재
- 술, 담배, 마약 다 안함
- 강강약약
- 외과의 전공
로쏘 R 루브룸/DMC(보스)/25↑(추정)/남/180초중반/적발/갈안
- 맨 얼굴 본 사람 = 조직원 중 가까운 몇 명
- 역병의사 가면(DMC의 상징) 항시 착용
- 슬림한 몸, 잔근육
- 피어싱, 십자 귀걸이
- 검은 셔츠, 리본, 모자 달린 검은 자켓
- 블랙or청바지, 검은 부츠
- 장난꾸러기, 기분파, 악동, 순수한 악의, 잔인함, 의외의 순수함
- 술 잘 안함, 헤비스모커
- 원래 이름, 나이 잘 모름
- 천애고아, 교육전무
- 조직원이 명령 불복종 시, 응징
- 좋아하는 색: 붉은 색
- 심심한 거 싫어함
로웰 시즈(추정)/SS(조직원)/25/여/169/백단발/벽안
- 우측 귀 흉터(피어싱 흔적으로 추정)
- 장신구 일체 없음
- 온몸이 상처, 붕대로 가득
- 근육질
- 중성적
- 셔츠, 넥타이, 빈틈없는 옷차림
- 공과 사가 확실, 원칙주의, 무뚝뚝, 냉정, 사교능력 우수
- 누구에게나 존대
- 댓가 없는 선행
- 뛰어난 감, 빠른 적응, 훈련 유경험자로 추정
- 과거 지인, 친지 없음
- 성별에 대해 모호한 태도
- 흡연, 음주 사절
아이리스 백(=백 아린)/무소속(거리의 음악인)/20/여/164/흑장발/실눈(백안)
- 앳된 외모
- 동양과 서양의 미 조화
- 붉은 빵모자, 하얀 스웨터, 붉은 목도리
- 미소
- 낙천적, 순수, 생각 없는 척, 깊은 이해심
- 한국계 미국 혼혈
- 어머니: 진 마리아, 전설적인 팝 가수, 미국인
- 아버지: 박 찬수, 전 헐리웃 영화배우, 현 아마톨리 시장, 한국인
- 선천적 전맹(=아예 볼 수 없음)
- 어렸을 적, 딸의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어머니가 음악에 대해 가르침
- 반대로 아버지는 딸의 장애를 어떻게든 고치려하다 타락함, 영화배우로서 쌓은 명성을 모두 버리고 정계에 입문하여 권력과 부를 쌓음
발칸/DMC(조직원)/20초중(자칭 17)/여/170↑/보라+진분홍발/진녹안
- 밝은 생기, 차분한 눈가, 장난스러운 미소
- 양 귓볼 한번씩 뚫음, 그 외 악세서리 없음
- 캐쥬얼+단정함
- 펑퍼짐, 구부정한 자세
- 손, 발 큰 편
- 문신 보유(역병의사, DMC)
- 한심한 한량(희망), 충성스러움, 마이페이스
- 조직에 몸 담은 이유: 딱히 터치가 없기 때문
- 타 조직에 무관심
- 일반 상식 부족
- 이름은 술에서 따옴
- 수준급의 싸움실력, 주무기는 나이프 -
83 ◆XgzPoOaLlE (A7sxSXSxQE) 2021. 5. 12. 오후 4:42:46[로웰↔화이트]
로웰은 용병 일을 하다 생겨버린 적들에게 쫓겨 아마톨리에 온 자신을 받아 준 화이트를 은인으로 여긴다. 물론 거기에는 화이트의 이해타산적인 계산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여하튼 처음엔 그것을 경계했었던 로웰은 결국, 지금에 와선 화이트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기에 충성을 바치는 중이다. 참고로 화이트는 로웰의 성별을 알고 있는 몇 없는 사람 중 하나, 물론 화이트는 그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구태여 드러내지는 않고있다.
[화이트↔니아]
화이트는 니아를 자기 목숨을 판돈으로 도박을 하는 말괄량이로 보고 있다. 모든 조직을 다 거쳐간 니아가 마지막으로 거친 곳이 바로 SS(보스: 화이트)기에, 아직 술을 마실 정도의 친분은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는 니아를 여전히 조직에 해가 되지 않는 한 다시 끌어들이려고 하며, 니아 역시 꼭 필요한 경우(생명위협)가 아니라면 SS에게 불리한 정보는 발설하지 않는 것 역시 그 이유 중 하나.
[니아↔로웰]
여기저기 정보를 팔고 다니는 니아를 좋지 않게 여긴 한 조직으로부터 혀가 잘릴 뻔 한 것을 로웰이 구해주었다. 로웰은 이미 니아가 조직에서 쫓겨난 것을 알지 못했으나, 그 때는 조직원이고 쌩판 남이고 로웰에게 별 상관이 없었던지라 선의를 베풀었다. (로웰은 종종 무보수로 선의를 베풀곤 함) 그 후, 니아는 로웰에게 자신을 구해준 댓가로 로웰이 낯선 땅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이트↔아이리스]
화이트는 우연히 들은 아이리스의 노래가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 SS(보스: 화이트)가 운영 중인 엔터로 아이리스를 스카웃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리스는 아직 버스킹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좋아, 이를 보류한다. 다만 화이트는 아이리스가 맘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그녀의 신변을 SS 조직원을 몇 붙여 보호하고 있다.
[라브루크↔화이트]
도시 최고의 의사인 라브루크는 화이트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환자가 환자이니만큼 병원 내부의 알력을 통해 그렇게 정해진 듯. 서로 티격태격하며 쓸 데 없는 농담이나 장난이 오가지만, 라브루크 쪽에서는 기록 상에서 화이트가 다른 가명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 배려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리스↔라브루크]
시장은 도시 최고의 의사인 라브루크에게 거액의 돈을 주며 딸(아이리스)의 병을 고쳐내라 했으나, 라브루크는 확실치 않다며 패기있게 이를 거절한다. 그러면서도 라브루크는 장애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리스를 보고 내심 기특했는지 다시 치료하는 것을 받아들여, 버킷리스트로 정한 것이 포인트. 그는 면담을 통해 남들은 모르는 아이리스에 대한 여러가지 면모를 눈치채고 있다. (트라우마로 인해 움직이는 것을 무서워하는 등등...)
[라브루크↔로웰]
몸을 험하게 굴리는 로웰은 당연하게도 많이 다쳐 병원 신세를 자주 진다. 그리고 그 병원이 바로 라브루크네 병원. 그는 로웰이 올 때마다 잔소리나 핀잔을 주거나 하지만, 그래도 막상 치료는 열심히 해주는 듯. 이에 로웰 역시 어디선가 배워온지 모를 농담 등으로 지지않고 잔소리에 응수한다. 그야말로 자강두천.
[로웰↔로쏘]
과거에 로웰이 용병 생활을 하다 우연히 마주친 인연. 하지만 떨어진 세월 동안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서로의 모습을 보고 낯선 감각을 느낀다. 잔인한 도시의 생태는 로쏘를 더욱 더 악착같은 성격으로 밀어붙였고, 용병 생활을 그만두고 조직에 몸을 담은 로웰은 점점 소속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예전만큼 곤두서지는 않게 되었으니까....
[로쏘↔화이트]
로쏘(DMC의 보스)와 화이트(SS의 보스), 둘은 지도자 모임에서 처음 본 사이다. 허나 처음부터 서로가 맘에 안들었던 그들은 일단 민났다 하면 일촉즉발의 긴장스런 분위기를 연출시키곤 한다. 주로 로쏘가 대놓고 시비를 걸면, 화이트가 공손한 척하며 슬슬 맞불을 지르는 편이다. 두 조직 사이의 평화는, 아마 당분간 기대치 않는 편이 좋을 듯하다.
[발칸↔로쏘]
조직원과 보스 사이지만 격의 없이 지내는 각별한 사이다. 약간의 명령 불복종은 용서해줄 수도 있을 정도. (원래 로쏘의 마인드: 명령 불복종 = 즉각 응징) 서로에 대해 스스럼은 없으나 일적으로는 상당히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라브루크↔발칸]
안그래도 자주 다쳐서 얄미운 DMC(안전운행, 그런 거 없음)에서 말뽄새마저 얄미운 환자가 왔다. 라브루크의 혈압을 올리는 주 원인. 그래도 치료는 잘 해준다. 밉지만 그래도 환자.... 그리고 환자긴한데 미운 그런 존재.
[로쏘↔라브루크]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한마디 요약: 로쏘는 말안드뤄....
*요약
로웰→화이트: 의심의 대상(과거)→은인(현재)
로웰→니아: 남(과거)→도시 정착을 도와준 이
로웰→라브루크: 츤데레 의사
로웰→로쏘: 역변한 과거의 인연
화이트→로웰: 목숨 빚을 지워둔 인재
화이트→니아: 곧 복귀시킬 인재
화이트→아이리스: 미래를 밝힐 인재
화이트→라브루크: 장난치고 싶은 인재
화이트→로쏘: 견원지간
니아→화이트: 보스(과거)→고객(현재)
니아→로웰: 은인
아이리스→화이트: 수상하게 돈이 많지만 친절한 분
아이리스→라브루크: 상냥한 의사 선생님
라브루크→화이트: 귀찮은 알비노 환자
라브루크→아이리스: 기특한 아이
라브루크→로웰: 단골(제발 그만 좀 와...)
라브루크→발칸: 저혈압 치료제
라브루크→로쏘: 저혈압 치료제 ver.2.0
로쏘→로웰: 역변한 과거의 인연
로쏘→화이트: 견원지간
로쏘→발칸: 친구(놀려먹기 좋음)
로쏘→라브루크: 의사양반(놀려먹기 좋음)
발칸→로쏘: 보스(능력있음)
발칸→라브루크: 친절한 의사(놀려먹기 좋음) -
84 ◆BfQ9Z.WNhE (k732c/CYtc) 2021. 5. 12. 오후 10:50:05" 빌어먹을 약만 아니면.... "
" 나 지금 기분 좋은 거 안 보여? 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 가. "
이름 : 아이러 제롬 로드리게즈
Ira Jerome Rodriguez
나이 : 26세
성별 : 남성
외모 : 180 언저리 되는 키에 예쁘장한 외모의 남성. 금발 벽안. 굵은 눈썹 아래로 느릿하게 껌뻑이는 쌍꺼풀진 눈. 동공의 모양이 특이하다. 퀭한 눈가에 점이 하나 있고 눈을 뜬 채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그의 시선은 완벽한 허공을 향해있다. 가르마를 탄 머리칼을 쓸어넘기는 손, 불거진 손가락, 손목, 팔꿈치. 그 도드라진 뼈대를 따라 팔엔 오랜 조직생활로 생겨난 흉터보단 스스로 낸 자상이 가득하다. 바늘이 살을 뚫고 지나간 자국과 담배로 지저 진 동그란 화상 자국들.
성격 : 가볍기 짝이 없는 언행. 성의 없이 삐뚜름하게 꼬리만 당겨 웃듯 하는 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그는 그리 생각한다. 입으로 뱉는 것엔 무게도 의미도 아무것도 없다고. 능글능글 손발 곱아들어가는 말은 잘도 하면서 깊은 관계를 기피하며 파괴적인 방식밖에 모르는 구석이 있다. 덕분에 약에 쩔은 약쟁이 새끼에 외로움에 찌들어 약이 주는 쾌락에만 의존하는 불쌍한 놈이지. 그저 그냥 정신적인 문제가 여럿 있는 겁 많은 사람이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늦게, 돌이킬 수 없을 지경에 와서야 알아차렸을 뿐.
소속 : 레지움 패밀리
기타 : 아마톨리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대부분 그렇듯 그 또한 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유년기를 보냈고 어쩌다 어떤 조직 보스의 눈에 들어 남들보다 이르게 손을 더럽혔고 약을 했고 약을 끊을 수 없어서 약을 주기적으로 지급받는 대가로 오랫동안 몸 담근 조직을 팔아넘기고 레지움 패밀리에 들어왔다. 남들과 별다를 것 없이 나락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생이다.
약이 주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과다 복용으로, 금단증상으로 시도 때도 없이 코피를 흘려대고 작은 찰과상에도 피가 잘 멎지 않는다. 심한 수전증으로 스나이퍼로서 쓸모없게 된 지는 오래, 약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약간의 환청, 환각에 시달려 정신적 문제는 말할 것도 없다. -
85 ◆U7k87uTBTw (vg2HTuEhPs) 2021. 5. 12. 오후 10:52:39확인했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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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XgzPoOaLlE (w9meuOl2Fo) 2021. 5. 13. 오전 12:31:15니아 테일러(=트릭스터 니아)/무소속/21/여/160/은장발/황안
- 왼쪽 눈 상처
- 몸에 타투(부위마다 다양한 그림)
- 순한 인상
- 짙은 녹색 오버사이즈 야상
- 실리주의, 유머스러움, 손익계산 빠름
- 세 조직 모두에 몸 담은 경력 보유
- 뒷세계 정보통
화이트 데 솔리튜드(가명)/SS(보스)/??(20후~30초 추정)/남/187/백발/적안
- 알비노
- 검은 정장, 와이셔츠, 붉은 넥타이
- 휴식 시 평상복
- 수염 없음
- 호리호리한 체형
- 완벽주의자, 자기확립, 뒤틀린 가족애와 자기애, 상냥함과 단호함의 공존
- 시력 낮음
- 흡연자
- 잠 없음
- 조직에 애정이 있음
리브쿠르 백 셸/무소속(의사)/27/남/170/흑발/잎머리에 눈 가려짐
- 깔끔한 옷맵시
- 다크서클
- 의사인데, 백의 잘 안입음
- 와이셔츠, 청바지
- 의료가방 항시 소지
- 이상적 의사, 채식 혐오, 신경질적, 로봇같음, 때론 감성적
- 실력은 도시 내 최고수준, 노력하는 천재
- 술, 담배, 마약 다 안함
- 강강약약
- 외과의 전공
로쏘 R 루브룸/DMC(보스)/25↑(추정)/남/180초중반/적발/갈안
- 맨 얼굴 본 사람 = 조직원 중 가까운 몇 명
- 역병의사 가면(DMC의 상징) 항시 착용
- 슬림한 몸, 잔근육
- 피어싱, 십자 귀걸이
- 검은 셔츠, 리본, 모자 달린 검은 자켓
- 블랙or청바지, 검은 부츠
- 장난꾸러기, 기분파, 악동, 순수한 악의, 잔인함, 의외의 순수함
- 술 잘 안함, 헤비스모커
- 원래 이름, 나이 잘 모름
- 천애고아, 교육전무
- 조직원이 명령 불복종 시, 응징
- 좋아하는 색: 붉은 색
- 심심한 거 싫어함
로웰 시즈(추정)/SS(조직원)/25/여/169/백단발/벽안
- 우측 귀 흉터(피어싱 흔적으로 추정)
- 장신구 일체 없음
- 온몸이 상처, 붕대로 가득
- 근육질
- 중성적
- 셔츠, 넥타이, 빈틈없는 옷차림
- 공과 사가 확실, 원칙주의, 무뚝뚝, 냉정, 사교능력 우수
- 누구에게나 존대
- 댓가 없는 선행
- 뛰어난 감, 빠른 적응, 훈련 유경험자로 추정
- 과거 지인, 친지 없음
- 성별에 대해 모호한 태도
- 흡연, 음주 사절
아이리스 백(=백 아린)/무소속(거리의 음악인)/20/여/164/흑장발/실눈(백안)
- 앳된 외모
- 동양과 서양의 미 조화
- 붉은 빵모자, 하얀 스웨터, 붉은 목도리
- 미소
- 낙천적, 순수, 생각 없는 척, 깊은 이해심
- 한국계 미국 혼혈
- 어머니: 진 마리아, 전설적인 팝 가수, 미국인
- 아버지: 박 찬수, 전 헐리웃 영화배우, 현 아마톨리 시장, 한국인
- 선천적 전맹(=아예 볼 수 없음)
- 어렸을 적, 딸의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어머니가 음악에 대해 가르침
- 반대로 아버지는 딸의 장애를 어떻게든 고치려하다 타락함, 영화배우로서 쌓은 명성을 모두 버리고 정계에 입문하여 권력과 부를 쌓음
발칸/DMC(조직원)/20초중(자칭 17)/여/170↑/보라+진분홍발/진녹안
- 밝은 생기, 차분한 눈가, 장난스러운 미소
- 양 귓볼 한번씩 뚫음, 그 외 악세서리 없음
- 캐쥬얼+단정함
- 펑퍼짐, 구부정한 자세
- 손, 발 큰 편
- 문신 보유(역병의사, DMC)
- 한심한 한량(희망), 충성스러움, 마이페이스
- 조직에 몸 담은 이유: 딱히 터치가 없기 때문
- 타 조직에 무관심
- 일반 상식 부족
- 이름은 술에서 따옴
- 수준급의 싸움실력, 주무기는 나이프
아이러 제롬 로드리게즈/RF(조직원)/26/남/180언저리/금발/벽안
- 예쁘장한 외모
- 굵은 눈썹, 쌍커풀, 특이한 동공
- 손목 자상(자해)
- 가볍기 짝이 없는 언행, 능글능글, 깊은 관계 기피, 외로움, 쾌락에 의존
- 불우한 유년기
- 약 때문에 조직을 배신
- 약 부작용(코피, 더딘 지혈, 수전증, 불면증, 환청, 환각) -
87 이름 없음 (bc2cWhbJH6) 2021. 5. 13. 오전 12:55:09레지움 보스로 예약하고 싶어요
근데 보스가 아니라 사정으로 부재중인 보스의 자리를 계승 중인 아들이나 딸이라는 설정도 되나요? -
88 ◆U7k87uTBTw (nethS.v/5E) 2021. 5. 13. 오전 1:06:56>>87 부재중이라기보단 은퇴를 준비하고 있어서 일을 가르치고 있는 실무자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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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eLlfrAwxuM) 2021. 5. 13. 오전 1:12:51제가 설명을 잘못한 것 같아요
실제 보스는 설정상으로만 있고 현재 보스의 자리를 대리하고 있는 혈육이라는 설정이에요 -
90 ◆U7k87uTBTw (nethS.v/5E) 2021. 5. 13. 오전 1:16:13아아~ 그렇구나 X)
그건 조금 힘들 것 같아..! 어찌됐든 나는 제대로된 실무자의 보스를 맡아줄 사람을 원하거든 8-8... -
91 이름 없음 (eLlfrAwxuM) 2021. 5. 13. 오전 1:25:08실무를 제대로 한다면 상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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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U7k87uTBTw (nethS.v/5E) 2021. 5. 13. 오전 1:30:45으음 그러니까 보스가 따로 있고 그 사람의 대리자가 아니라 그냥 '보스' 그 자체를 원한다는 말이었어! 실무도 실무지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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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XgzPoOaLlE (w9meuOl2Fo) 2021. 5. 13. 오전 1:59:48[로웰↔화이트]
로웰은 용병 일을 하다 생겨버린 적들에게 쫓겨 아마톨리에 온 자신을 받아 준 화이트를 은인으로 여긴다. 물론 거기에는 화이트의 이해타산적인 계산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여하튼 처음엔 그것을 경계했었던 로웰은 결국, 지금에 와선 화이트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기에 충성을 바치는 중이다. 참고로 화이트는 로웰의 성별을 알고 있는 몇 없는 사람 중 하나, 물론 화이트는 그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구태여 드러내지는 않고있다.
[화이트↔니아]
화이트는 니아를 자기 목숨을 판돈으로 도박을 하는 말괄량이로 보고 있다. 모든 조직을 다 거쳐간 니아가 마지막으로 거친 곳이 바로 SS(보스: 화이트)기에, 아직 술을 마실 정도의 친분은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는 니아를 여전히 조직에 해가 되지 않는 한 다시 끌어들이려고 하며, 니아 역시 꼭 필요한 경우(생명위협)가 아니라면 SS에게 불리한 정보는 발설하지 않는 것 역시 그 이유 중 하나.
[니아↔로웰]
여기저기 정보를 팔고 다니는 니아를 좋지 않게 여긴 한 조직으로부터 혀가 잘릴 뻔 한 것을 로웰이 구해주었다. 로웰은 이미 니아가 조직에서 쫓겨난 것을 알지 못했으나, 그 때는 조직원이고 쌩판 남이고 로웰에게 별 상관이 없었던지라 선의를 베풀었다. (로웰은 종종 무보수로 선의를 베풀곤 함) 그 후, 니아는 로웰에게 자신을 구해준 댓가로 로웰이 낯선 땅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이트↔아이리스]
화이트는 우연히 들은 아이리스의 노래가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 SS(보스: 화이트)가 운영 중인 엔터로 아이리스를 스카웃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리스는 아직 버스킹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좋아, 이를 보류한다. 다만 화이트는 아이리스가 맘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그녀의 신변을 SS 조직원(로웰 외 몇명)을 몇 붙여 보호하고 있다.
[라브루크↔화이트]
도시 최고의 의사인 라브루크는 화이트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환자가 환자이니만큼 병원 내부의 알력을 통해 그렇게 정해진 듯. 서로 티격태격하며 쓸 데 없는 농담이나 장난이 오가지만, 라브루크 쪽에서는 기록 상에서 화이트가 다른 가명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 배려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리스↔라브루크]
시장은 도시 최고의 의사인 라브루크에게 거액의 돈을 주며 딸(아이리스)의 병을 고쳐내라 했으나, 라브루크는 확실치 않다며 패기있게 이를 거절한다. 그러면서도 라브루크는 장애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리스를 보고 내심 기특했는지 다시 치료하는 것을 받아들여, 버킷리스트로 정한 것이 포인트. 그는 면담을 통해 남들은 모르는 아이리스에 대한 여러가지 면모를 눈치채고 있다. (트라우마로 인해 움직이는 것을 무서워하는 등등...)
[라브루크↔로웰]
몸을 험하게 굴리는 로웰은 당연하게도 많이 다쳐 병원 신세를 자주 진다. 그리고 그 병원이 바로 라브루크네 병원. 그는 로웰이 올 때마다 잔소리나 핀잔을 주거나 하지만, 그래도 막상 치료는 열심히 해주는 듯. 이에 로웰 역시 어디선가 배워온지 모를 농담 등으로 지지않고 잔소리에 응수한다. 그야말로 자강두천.
[로웰↔로쏘]
과거에 로웰이 용병 생활을 하다 우연히 마주친 인연. 하지만 떨어진 세월 동안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서로의 모습을 보고 낯선 감각을 느낀다. 잔인한 도시의 생태는 로쏘를 더욱 더 악착같은 성격으로 밀어붙였고, 용병 생활을 그만두고 조직에 몸을 담은 로웰은 점점 소속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예전만큼 곤두서지는 않게 되었으니까....
[로쏘↔화이트]
로쏘(DMC의 보스)와 화이트(SS의 보스), 둘은 지도자 모임에서 처음 본 사이다. 허나 처음부터 서로가 맘에 안들었던 그들은 일단 민났다 하면 일촉즉발의 긴장스런 분위기를 연출시키곤 한다. 주로 로쏘가 대놓고 시비를 걸면, 화이트가 공손한 척하며 슬슬 맞불을 지르는 편이다. 두 조직 사이의 평화는, 아마 당분간 기대치 않는 편이 좋을 듯하다.
[발칸↔로쏘]
조직원과 보스 사이지만 격의 없이 지내는 각별한 사이다. 약간의 명령 불복종은 용서해줄 수도 있을 정도. (원래 로쏘의 마인드: 명령 불복종 = 즉각 응징) 서로에 대해 스스럼은 없으나 일적으로는 상당히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라브루크↔발칸]
안그래도 자주 다쳐서 얄미운 DMC(안전운행, 그런 거 없음)에서 말뽄새마저 얄미운 환자가 왔다. 라브루크의 혈압을 올리는 주 원인. 그래도 치료는 잘 해준다. 밉지만 그래도 환자.... 그리고 환자긴한데 미운 그런 존재.
[로쏘↔라브루크]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한마디 요약: 로쏘는 말안드뤄....
[로웰↔아이리스]
로웰은 보스(화이트)의 명령으로 한 아이의 경호를 맡게 되는데, 그 아이가 우연히도 전에 감명 깊은 노랠 부르던 소녀임을 깨닫는다. 그 후, 늘 있는 듯 없는 듯 먼 발치에서 아이리스를 경호했으나 결국 들키게 된다. 그리고나선 그녀의 말벗이 되었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결코 로웰에게 조직이나, 임무, 경호 같은 것에 대해 묻지 않을 것이다.... 아이리스는 경호원도, 조직원도 아닌 바로 로웰 본인과 계속 말벗으로서 지내길 원하니까.
[아이리스↔발칸]
짜고치는 꽁트에 가까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만담 콤비. 서로의 만남은 우연했지만, 왜인지 각자의 상성 때문에 대화가 성립이 안되는데 또 정상적으료 흘러는 가는 이상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주로 발칸이 뜬금 없는 질문을 던지면, 아이리스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응수한다. 거기에 발칸은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이해한 척 넘어가는 게 주 패턴....
*요약
로웰→화이트: 의심의 대상(과거)→은인(현재)
로웰→니아: 남(과거)→도시 정착을 도와준 이
로웰→라브루크: 츤데레 의사
로웰→로쏘: 역변한 과거의 인연
로웰→아이리스: 알고싶은 아이
화이트→로웰: 목숨 빚을 지워둔 인재
화이트→니아: 곧 복귀시킬 인재
화이트→아이리스: 미래를 밝힐 인재
화이트→라브루크: 장난치고 싶은 인재
화이트→로쏘: 견원지간
니아→화이트: 보스(과거)→고객(현재)
니아→로웰: 은인
아이리스→화이트: 수상하게 돈이 많지만 친절한 분
아이리스→라브루크: 상냥한 의사 선생님
아이리스→로웰: 소중한 관객이자 말벗
아이리스→발칸: 왠지 모르지만 그냥 말이 통함
라브루크→화이트: 귀찮은 알비노 환자
라브루크→아이리스: 기특한 아이
라브루크→로웰: 단골(제발 그만 좀 와...)
라브루크→발칸: 저혈압 치료제
라브루크→로쏘: 저혈압 치료제 ver.2.0
로쏘→로웰: 역변한 과거의 인연
로쏘→화이트: 견원지간
로쏘→발칸: 친구(놀려먹기 좋음)
로쏘→라브루크: 의사양반(놀려먹기 좋음)
발칸→로쏘: 보스(능력있음)
발칸→라브루크: 친절한 의사(놀려먹기 좋음)
발칸→아이리스: 왠지 모르지만 그냥 아는 척함 -
94 ◆hIWV2plGwc (61XXbQpU.2) 2021. 5. 13. 오전 2:31:06" 전쟁은 크든 작든 돈이 되지. "
" 사는게 원래 다 거기서 거기야. 무슨 총알에 맞는지만 조금 다르고! "
이름 :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소콜로프. 통칭 '소콜' 내지는 '블라드'
나이 : 32세
성별 : 남성
외모 : 옅은 색의 갈색 머리를 단발로 기르고, 보통은 이마가 보이도록 머리를 넘겨둔다. 피부는 굉장히 희다못해 붉은 기가 군데군데 돌고, 암청색 눈동자가 깊은 눈두덩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빨에 여기저기 때운 흔적이 있다.
큰 덩치. 전체적으로 균형잡혀있지만 상체의 골격이 꽤나 크다.
보통은 회색의 정장에 금빛 넥타이와, 정장 윗주머니에 꽂아 둔 만년필의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지만 가끔 다른 색을 선택하기도 한다.
성격 : 여유가 넘치고 농담이 늘 끊이지 않으며, 쾌활하고 친화적이다. 다만 그 뒷면으로는 지극히 계산적인 면모가 숨어 있으며, 쉽게 분노하지 않지만 한번 분노한다면 철저하게 그 원인을 해결한다.
소속 : 레지움 패밀리
기타 : 러시아 출신. 본래 소련군 장교인 아버지를 두었고 자기 자신도 러시아군 하급 장교 출신이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에, 자연스레 오메르타로 오게 되었다.
그 후 레지움에 몸을 의탁한 채 군 경력을 살린 용병술과 더불어 본토에서 밀수입한 동구권제 무기들을 레지움의 무기 밀매업에 추가하여 상당한 이익을 실현한 바가 있다.
그와 협조하는 러시아 군인들은 어떤 연유로 그를 돕는지는 잘 알려진 바가 없으나, 보통은 밀수업으로 인한 이익이 그 가장 큰 이유라고 추정된다. 소콜로프 본인의 계급으로는 밀수업을 완전히 덮는 것이 불가능하니, 그들은 소콜로프보다 상관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러가지 의미로 레지움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 중 하나의 입지를 세워 두었으며, 그는 그 사실에 만족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것에 상당히 만족한다. 또 그러한 입지를 통해 레지움 내부에는 소콜로프 직속의 병력들도 있다고 하며 이들은 잘 갖춰진 무장과 훈련으로 동구권 국가의 정규군 소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이라고 한다.
그가 미국으로 와서 가장 만족하는 것은 역시 미국제 시가라고 한다. 술은 슬라브인 답게 굉장히 세지만, 마약은 하지 않는다.
조준을 방해하고 신경을 무디게 만들며, 무기 외에는 상품에 그다지 손을 대고 싶지 않다는 이유라고 한다.
#쏘-비에트 커넥션! 이상한 부분은 언제나 두들겨 주시길! -
95 이름 없음 (t.NhmGCvjg) 2021. 5. 14. 오전 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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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U7k87uTBTw (BLkB7r0TJI) 2021. 5. 14. 오후 8:57:16>>94 확인했어!!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손볼 부분은 없네!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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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BfQ9Z.WNhE (debCf5enGk) 2021. 5. 17. 오후 7:27:32제롬주다.... 현생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ㅠㅠ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