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
힘이 있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것도 있었고, 힘에 취해 타락한 이들도 있었다. 우리들의 흔들리는 정의 속에서 우리들은 천천히 답을 찾아가고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의념은 어째서 우리에게 내려온 것일까.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등장

78스레 분열사건 ㄷㄷ

슝

대충... 혼란중인 지훈주입니다

진석주 어서오세요!

아ㅋㅋ스레가 복사가 된다고ㅋㅋ(실성!)

그러고보니 >>0에 정산스레를 추가해달라고 말하는 걸 잊어버렸어

있는 가족에게 잘하자.....jyp

얼레벌레...

오늘 진행 감상
-시연장이 귀엽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시연쟝이 귀엽다.

뭔가 허하다...
이 느낌은...
야식먹고싶다

있는 동아리에게 잘하자...

화해(불가능)

미콩...

ㅋㅋ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진심을 담은 애교를 보내는 수밖에 없다입니다?

일단 답레 이어올게요 다림주~

>>13 정답입니다? 로지컬합니다?

있는 동아리한테 잘하지 않으면 동아리가 없어집니다

오라버니 제 발 😇
춤춰줄테니까 같이 의뢰해주세요 (실성!)

(이 오너는.....영혼을 끌어모아 어떻게 유우토를 데리고 올지 생각하고 있다....)

>>15 갸아아아아ㅏㄱ...

[수신 차단 되었습니다.]

>>17 (동지애)

>>9 인정합니다...

>>11 지훈이...이대로 쫓겨나는 거 아니겠져....?!

(발암)

>>21 지훈이 검도부 퇴출각이다 이말이에요 아 ㅋㅋㅋㅋㅋ

있는 동아리에 잘하자...(다림도 확실히 신경써야 함)

이렇게 된 거 지훈아 보건부로 가자
백의의 천사 루트 콜??

백의의 천사
칼로 적을 죽여버리면 힐 할 필요 없어진다

>>26 팩트)다

적을 죽이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힐링

간호사복 지훈이

(대충 에미리쉑이 이렇게 산 결과가 지금이란 애옹)

간호사복 지훈이라니 약간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30 (하파)

헐 뭐야 왜 진짜 올라갔너

너스콜링

>>32 (대체?!)

>>34 간호사복 지훈이란 말이요🤦‍♀️

의도하셨던게 아니었군요...(끄덕)

일상을 구할까요
썰풀다가 자러 갈까요...(고오민

일찍잡시다

조금만 놀다 자러가죠! (끄덕
토요일이니까...

(청천주 뽀다듬)

내일이 토요일이었군
아니 어쩌면 오늘

껄껄
오늘과 내일은 토요일이다

...그런데 망념... 전원 0이에요...? 초기화..?

내

청천주 뽀담뽀담
썰풀다가 자는 것도 좋죠..

그러면 다음 진행시간에 손유 딱 기다려라
큰거 한 방 간다

오늘입져! 토요일!
자정 넘었어요

>>42 제가 알기로는 넹!

진짜 망념 초기화 된건가요??? D A E B A K
가슴이 웅장해지고 당장 고스트다이버 가고 싶지만 워리어....못 구했음....에미리 최대 위기....🤦‍♀️

왜 갑자기 뽀담뽀담인가요.,..!ㅋㅋㅋㅋ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요(당당)

워리어... 하... '친구'인 워리어가 필요해...(흐릿)

선생님. 워리어 친구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랜랜폿으로 딜로 패.

" 나로서는 네가 금방 떠나지 않는 편이 좋지만. "

그게 잘 될진 모르겠다는 말에 나지막히 말했을까. 그래도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는 안심... 이었겠지. 아마도. 여러모로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있었다.

" ...응? "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듯한, 정말 의외의 반응이 나오자 지훈은 살짝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을지도 모른다. 기울어 있다... 어느 쪽으로? 알 수 없는 감각? 느낌에, 그저 다림을 빤히 바라볼 뿐이었다. 눌러담은 듯한 목소리에는 잠시 고민하는 듯 답하지 않고 있다가 다림이 걷어차듯이 지훈을 떼어내기 전에 다림에게서 떨어졌던가.

" 음... 뭔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버린 것 같네. "

"미안해." 라고 작게 말하고는 볼을 긁적였겠지. 싫어하는 행동을 일부러 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 저번에 먹고싶은게 따로 있다고 하지 않았어? 아무래도 좋다면 나야 상관 없지만. "

살짝 달라진 듯한 다림의 태도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도, 기분탓이겠거니 하며 밖으로 나간다. 가는 길 중간중간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뻔 하거나, 머리 위로 화분같은 위험한 물건이 떨어져 아슬아슬하게 맞을 뻔 하자 "오늘따라 운이 안 좋네..." 라고 가볍게 중얼거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결국 햄버거집 앞에 도착했겠지.

>>48 하고 싶었어요(?)

지훈주는 아무데나 랜서가 필요하면 갈 예정

인데 지금 지훈이가 학교에서 아싸가 될지도 모르겠다....

>>49 >>51 뭐에여 님들 쿵짝 왜이렇게 잘맞아여ㅋㅋㅋㅋㅋ

그야 청천주가 뽀다듬을 유발하는 건 사실이니까요(아무말)

에릭주는 제 쪽으로 와준다고 하셨지만...
다른 쪽도 워리어는 필요할 테니...

역시 답은 유우토를 잘 구워삶는수밖에 없다 이거에요 (실성!)

어.. 내가 저번에 일상생활은 선명하게 표현한다고 했지..?
혹시 지훈이 에바나 이런 애들 정보 얻고 나서 이후에 다른 활동하면서 검도부 찾아가거나, 최소한 부장에게 고맙단 문자 한 적 있어..?

나이로 본다면 제가 님들보다 나이 많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말임다? ^0^

그러고보니 다들 나중에 캐들 헤어스타일 바꿀 생각 있으신가여!
청천이는,,,,한 몇 달 지나면 머리 더 기르려고여!

히어로모멘트 썼을 때 떴던 미스터 클라우디도 머리 왕창 길러서 묶어다닐 것 같아요...

나이로 본다고 너가 가장 나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진 마라..

.dice 1 5. = 2
다이스~ 설마 여기서 5가 나오진 않겠지~

에미리는....역시 헤어스타일은 안 바꿀 거 같아요 (두둥!)
본인 머리 길이에서 더 길어지면 적당히 다듬는다거나 할거같은데 머리모양 완전 바꾼다거나 그러진 않을듯...🤦‍♀️

당연히 제가 더 많지 안ㄹ을까요?
제 나이는 7884살인데

>>56 ㅇ0ㅇ....

저도 명심해야겠네요
연극부 들르고 나면 소서아조씨한테도 연략 해봐야지...

"금방 떠나지 않고.. 졸업 혹은 조기졸업을 해서 떠날 수 있기를.."
지금은 바라고 있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 그렇게 긍정적인 것으로 변하긴 했습니다.
만일 조금만 더 다이스가 높았다면 경고의 말 따위 없이 걷어차듯이 해도 되냐고 다림주가 묻고는 안된다면 떨어진 다음에 바들바들 떨면서 웅크릴 수도 있었다는 무언가는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없는 일.

"깊은 스킨십은.. 조금.. 두려워서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는 싫어한다기보다는.. 싫어지는 행동이라서요..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지훈이 싫어지는 이 아니라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는 행동입니다.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그냥.. 햄버거를 먹으면서 모르는 척 없던 일인 듯 행동하면 될까요.

"그렇네요. 아무래도 좋아요."
뭔가 먹고 싶었던가. 라고 다림주가 생각해보지만 기억이 안 나니 아무래도 좋다고 답하면서도 운이 안 좋다는 이야기에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하고 있는 머리핀이라도 끼워줘야 할까. 같은 걸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민에서 멈추는군요. 햄버거집 앞에 도착하자. 들어가자고 말하려 할까요?

"뭐.. 먹죠..?"
핫치킨버거와 소고기패티버거가 있는 그런 것을 보면서 뭐가 좋을지요? 라고 물어봅니다.

>>58 앋 그렇게까진 생각하진 않습니다...!

혹시 경솔한 발언이었으면 죄송합니다!!

아니 경솔하거나 한 건 아니고.. 아마도(아마도) 어장 최고령일 내가 들으니까 기분이 묘해서 말이다..

>>60 두둥!
에미리한텐 지금 헤어스타일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끄덕

나이(아무튼 까임)

나이는..적을수록...좋은거란애옹...
암튼 드뎌 풀려났단애옹...

>>66 크로와상 특) 짧은 머리 하면 만들기 힘듬
아마 이 이유로....잘라도 길이 유지를 하지 아예 단발을 하진 않을 듯 싶습니다....🤦‍♀️

>>68 가람주 어서오세요~~~!! 😎😎😎😎

일상생활... 선명...
B군... 미안해... 미안해... 내가 무신경해서...

헤어스타일은 나중에 꼭 바꾸! 고 싶습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서 꽁지 묶으면서 언제 이렇게 자랐지? 하고 생각하는 장면 같은 거 해보고 싶고... 아니면 올려묶는다거나. 아주 느으릿하게 진행된 정신성장이 막바지에 이르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잘라버리거나 눈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앞머리를 자르거나 하는 게 있을 거에요. 가능할 지가 문제지만🤦‍♀️

>>57
지금은 빡빡이인데 머리 자라면 아프로 스타일로 해보려고요.

>>72 성현이 헤어스타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나이젤주여
같이 갈테니 랜스를 구하여라..
(하늘의 목소리

아아니 잘 보이는이 아니라 잘 어울리는!!

다들 어서오세요~

나이... 출하년도를 말하는 게 편한 거시다요..

어장의 기행을 책임진다
인간 랜스 이 성 현 !

안녕하세요란애옹
담진행때 친구뇨속에게 사라잇늬???를 해야겠애옹

>>56 situplay>1596247302>417
situplay>1596247302>424

했는데요(억울)

>>74 어라... 있을 리가 없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환청인가보네...

다림이는 장발이었다가 단발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이제 천천히 머리카락을 기르지 않을까..

>>73

>>82 (대폭소)

성현아!!!! 제발 투블럭!!!!! 아프로만은 안된다!!!!!!!!!!!!!

>>82 (대폭소)

>>82 ㅋㅋㅋㅋㅋ

가람주 에릭주 다시 어서오세요...!

>>71 나이젤 로우포니나 숏컷....보고싶다애오...

>>72 어엌 아프로인가요!!
뭔가 상상이 잘 안 가지만 성현이의 내면과는 어울릴지도요...!

아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성현이 투들럭 멋지겠다

탈모(예정)

>>90 으아악 안됍니다아....
차라리 기르십셔! ㅋㅋㅋㅋㅋ

>>90 Wls석아.........😭

>>90
ㅇㄴ....

>>83-89
하지만 아프로는 한번쯤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

>>90 (동공지진)(진석아...)

그렉구나

https://picrew.me/share?cd=31NA8EheKK
https://picrew.me/share?cd=85n3KjTTR0

이런...

>>90 🤦‍♀️

>>90 (흐으릿)

나이젤!!!!!!!!!!!!!!!

>>93
조금은 이해합니다...
'뭔가 특이한데 세 보이는 인상'이 있져....

캡틴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중년의 진석이 상상도)

>>101 왜 마법사가 되어버린 거죠

머리랑 수염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의 성현

>>102 의념입니다

바바리안...

성현아조씨...

캡틴은 사실 서유하의 현실모티브 아닐까
츤데레 안경 미소녀(이미지)같지만 사실 이미 백살이 넘은거야...

중년(반바지 말고 옷 안입고 다님)

>>96 오 나이젤이다 (야광봉
뭔가 기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요...

>>101 그래서 대머리인 건가요.,,(흐으릿

>>103 (현실적으로 보면 이게 맞긴한데....(흐으릿

>>96
귀엽! 뽀짝!

>>108 강인! 무적!

진행을 하니까 화력이 사네...

>>111
강인! 무적! 최강! 분쇄! 옥쇄! 대갈채!


그동안 떡밥이 부족했던것

성현이 친구 문자로 딱 1번 등장했는데 뭐하는 애일까요.
만나려 해봐도 시간이 안맞아

그러게요. 궁금해지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https://picrew.me/share?cd=RsIBzYcPD2
(대충 역시 에미리에겐 붉은 리본이 어울릴 거 같아 복장수정했단 애옹)

사실 픽크루 확인했는데 한쪽이 흰자가 없었던 거에요ㅋㅋ(실성!)

"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 될 수 있으면 졸업 때 떠났으면 좋겠고. "

지금은 바라고 있다는 말에 이번에는 진짜 안심했는지 조금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였을까.
그리고 다이스가 높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뒷사람도 함께 안심했지. 무섭다...

" 아, 음... 그러면 안 할게. 어찌 되었든 간에 하고싶지 않은 거지? "

방금 것도 깊은 스킨십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다고 했으니까. 애초에 방금 그것은 다림이를 놀리기 위함이었지, 괴롭히기 위함은 아니었으니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했나. 다만 지훈은 아무래도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행동이라고 받아들인 듯 했다. 뭐, 그만큼 더 조심하기는 하겠다마는.

" 나는 소고기 패티가 두장 들어간 걸로 먹을래. "

꽤나 빠르게 고르고는 다림을 바라보며 "요새 이게 유행이라던데, 이건 어때?" 라며 뭐가 좋냐고 물어보는 다림에게 치킨 패티와 소고기 패티가 한장씩 들어간 햄버거를 추천해주었지. 뭐, 그러면서도 눈치 못 챈 부위를 베었다던가 하는 식으로 불행이 살짝 묻어나오기도 했나?

>>115-116
동원참치에 밥 비며먹기로 했는데....

>>117
역시 천원돌파 에밀라간

에미리... 크로와상 몽실몽실 해보인다

역시 진행을 하니까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그래서 이야깃거리가 많아져서 화력이 좋아지는 그런 게 있네요. (끄덕

그동안은 이미 나온 떡밥들을 대부분 태운 상태이기도 했으니까요...(끄덕)

>>117 백나비에 붉은리본...인정합니다...!ㅇ0ㅇ
>>118 지나치게 옵션이 많으면 벌어지는 참사인가요!

>>120 언젠가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dice 1 100. = 54
다이스야 돌아가!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토요일 굳밤!!

(답답함)

>>120>>121 크로와상 특) 반드시 풍성해야 함
>>124 역시 에미리하면 붉은 색이죠...😎🎵

캡틴 대체 에미리는 유우토랑 얼마나 말 안하던 사이길래 연락하니까 situplay>1596248841>947 같은 반응이 나오는 건가요????? 진짜 에미리 얼마나 날라리반항아아가씨라이프를 살아온 것인지 짐작도 안가서 돌겠는 거임~~!!! 🤦‍♀️

>>126 청천주 굿밤되세요~~!! 😉✌️

>>125 굉장히 애매한 다이스가...

청천주 주무세요~

>>129 그게.. 님이 바라던.. 관계 아님..?

>>131 ㅋㅋ(실성!)

"약속이 지켜지는 것은 좋네요."
그게 약속이 된다면 지키려고 노력하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졸업 이후에 떠나는 것... 졸업도 사실.. 다른 이들과 같이이기를 바라는 바도 있을까요? 물론 같은 학년일 경우에요. 다른 학년이면 가디언 선배님이 되겠죠. 그리고 하지 않겠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가 싫어져버리니까요.."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요..? 라고 조금 망설이듯이 대답하고는 햄버거집으로 갑니다.

"...."
어쩔 수 없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추천해주는데 베었다거나 하는 것을 느끼며 병아리 핀을 빼서 지훈에게 꽂아주려 시도합니다.

"내일까진 끼고 있어요."
화분에 맞거나 보도블럭 폭탄을 맞거나 그러면 꿈자리가 사나울 거니까요... 라고 미묘한 츤츤거림이 있던가.. 그럴 거면 차라리 무늬 없는 핀으로 해주지.. 병아리핀을 매어주려 하니..

"치킨이랑 소고기 하나씩.. 세트로 하실 건가요?"
그걸 물어보고는 세트로 한다면 음료도 고민하네요. 탄산수도 있고. 콜라나 사이다.. 고민고민

>>56 캡틴 그리고 지훈주는 억울함다...
지훈이가 검도부 못 찾아간 건 맞아도 감사인사는 뭐 부탁할 때마다 꼬박꼬박 한 것....

가족 필터 들어간 시점(가족 시점에서는 근육이 안보임)에서 보는 성현이와 성현이 여동생(둘째 이지현)

픽크루 한번 들어가니 재밌는게 많아서 문제

(이 오너는...진짜 이상한 부분에서 속으로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다....)

병아리핀(귀여움)

헉 사진이 사라졌다.

>>136
이것이 사랑?

>>134 ㅎㅎ..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님 마음에 손을 올리고 양심체크해보도록..

이래도 안올라가면 빠른 포기

사실 저는 초사이어인 머리를 한 성현이가 보고싶어요

이 모든 건 스스로 불러온 재앙

(이 오너는 새벽이라 그런지 드디어 맛이 갔다)

잘자요 청천주~

애매한 다이스=병아리핀.
높았다면=아무 무늬 없는 핀.
낮았다면=괜찮겠지...

>>141
아 딱대 ㅋㅋㅋㅋ

>>139 (짚이는게 없음)
부장님께 부탁드렸던 건 대련이랑 에바선배 소개인데 이건 감사인사 했고... 상황설명 부탁드린 건 에바선배께 부탁드렸던 건데 이것도 감사인사 했고...

뭐죠 제가 뭘 놓친 겁니까...

>>140 (귀엽다)

.dice 1 100. = 79
병아리 핀 반응
높을수록 부끄러워함

아ㅋㅋㅋ흑나비 보고 온 에미리인만큼 한결 더 유해진 모습으로 대해봐야겠단 거에요~~!! 물론 속으로는 situplay>1596248841>960 같은 생각하고있을게 뻔하겠지만 아무튼.....뭘 해도 국제학교시절 중딩미리보다는 선녀일거임......오라버니 걱정하는 착한 여동생st갑니다.....😎

(대충 이 모든게 유우토 끌고가기 대작전이란 애옹)(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단 애옹)

>>141
요청작(?)

>>150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더 돌겠네요 성현아.....금발해볼 생각 없니....? (셀프 머리깸!)

>>149
(가족끼리 부탁하는데 영성을 불태워야하는 편)

>>152 가족 특) 의뢰 가자 하는데도 온갖 계략과 모략을 다 써야함

>>150 ㅋㅋㅋㅋㅋ

가장 간단하게는 연락처 확인해서 생사확인이 가능한데 그것도 안한 것도..

>>153
이게 재벌가의 가족......?

>>156 가족 특) 호적으로만 매여있음

" 그렇다면 약속하는 건 어때. 반드시- 까진 아니어도, 함께 졸업할 때까지는 최대한 남아있겠다고. "

약속이 지켜지는 것은 좋다는 말에 오히려 약속을 하려고 했던가. 평범한 약속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것을 다림이 받아들인다면 그는 약속이라는 간단한 말 한 마디로 그녀를 붙잡아두게 매어두는 것이었지. 조금 비겁한가. 스스로 생각하며 자조하다가도

" 스스로가... 어째서일까. "

망설이듯 대답하는 것에 무덤하게, 살짝 걱정이 묻어나오는 말투로 중얼거렸다.

그리고 병아리 핀이 매이자 지훈은 눈에 띄게 당황했을까? 볼이 살짝 불그스름해지고, 눈도 조금 크게 떠버렸겠지. 미묘한 츤츤거림조차 눈치채지 못 하고, 자신에게 매어진 귀염뽀짝한 병아리핀을 빤히 바라보더니

" 이거 안 하면 안 돼...? "

정말 간절한 목소리로 조용히 다림에게 묻는 것이었다. 뭐, 그의 나이에 그런 귀여운 걸 매고다닌다고 하면 당연히 부끄러웠겠지.

" 세트로 하나. 콜라는 제로콜라로 할까. "

"너는 어떤 걸로?" 라고 말하며 다림이 고르는 걸 뒤에서 구경하려고 했다.

대충 성현 6남매의 어머니
김자금씨(43세/동안)

저는.....유우마가 세 오라버니들중 진짜 인성킹(반어법)이라 믿고있습니다......분명히 얘 에미리가 연락하면 유우토보다 한술 더 뜨는 반응이 나올 것이 분명함....situplay>1596248841>364 보면 알수있는 거에요 얘가 '진짜' 다.....🤦‍♀️
근데 쫌 많이 납득 안감 왜?? 에미리가 후계구도 흐트러뜨려서 싫어한단 언급이 나오는지??? 어차피 후처가 데려온 딸이고 피 하나 안섞인 동생인데 후계구도를 흐트러뜨릴 수가 있나??? 당장 바로 밑에 아부지 생각만 봐도 전혀 안 그럴거같은데.....기대감 제로같음....🤔

>>159 어머니......고우십니다......( ˘ω˘ )

>>155
사소한 안부 확인 정도는 현실에서도 중요

>>157
아 ㅋㅋ 호적이 곧 가족이지

>>155 (앗앗아....)

>>161 가족 특) 아무튼 서로 연락 잘 안함

>>159 어머니.. 매우 고우십니다...

정주행할때도 느꼈던거지만 정말 관계가 현실적이네요..
친구한테 맛있는거 사준답시고 민초하임같은곳 데려가면 호감도가 깎일거같은느낌(아무말)

아니 왜 민초하임이라고했지?
민트하임 민트하임
내 머릿속에서 당장 나가라 민초단아!!!

"..."
약속하자는 말을 하는 지훈을 바라보는 다림입니다. 잠깐의 침묵 후에 글쎄요.. 라는 말의 늘어뜨림을 입 밖으로 흘립니다. 아직은 약속을 하기엔 그렇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것도 매우 긴 시간의 약속인걸요. 그리고는 답을 유보하는 것처럼 지훈의 말에 답합니자.

"어쩌면 의외로 타인을 온전히 싫어하기만 한 적이 없기 때문일까요.."
그럴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조용히 하고는 부드럽게 웃다가 병아리핀을 매어주려 시도할 때에는 묘한 짖궂음을 보일까요. 미소가 짖궂다고요?

"내일까지는 쓰는걸 권장해요"
전 저랑 같이 있던 분이 뭔가에 맞아서 입원한다거나 그런 소식은 듣고 싶지 않거든요.라는 말을 하면서 눈에 띄는 자리에 매어드릴까요? 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후드를 쓰고 있는데 후드 모자에 떡하니 박힌다거나.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고는 좀 큰 변화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저는.. 탄산수로요."
레몬이냐 라임이냐 좀 고민했지만. 레몬 탄산수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수제버거이니만큼 어쩔 수 없이 좀 걸리겠네요.

절 대 민 초 해 @==(^0^)@

픽크루 너무 재밌고 중독성 있는것
성현 6남매 아버지 이태성씨(40세/연하남 연상녀커플)
직업은 안정했으나 6남매를 잘 키우는거 보면 재벌은 아니어도 좋은 직업인듯함


>>164
민트초코 선넘네;;;

민초는 어쩔 수 없다(끄덕)

>>168 성현이의 마초력은....아버지 유전이군요.....😎
(대충 성현이 근육이 어디서 왔는지 잘 알겠고 어쩌구)

>>170
파워맨 특성이 핏줄로 타고나는건지 아니면 의념을 타고 나타나는건지 모르지만 만약 혈통이라면 어머니쪽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적인 개인적인 생각

이제 동생 4명 남았다.....

>>171 어머니 특) 힘을 숨기고 계심

현재 성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사람인 막내동생 이다현 어린이(3세)
누구한테 맞아서 다치기라도 한다면 가디언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수영으로 바다를 건너 한반도로 향하고 다치게 한 사람을 축구공으로 만들어버림

>>173
어머니는 강하다(진짜로)

>>174 귀엽다(귀엽다)
성현이는....동생들을 정말 아끼는 오빠로군요 정말 부러운 오라버니인듯.....😎👍

아무튼 이 오너는 열심히 스레에서 진행때라던가에 쓸 에미리 표정파츠를 만들고 있단 애옹
짤은 갑작스런 스킨십을 받았을 때 에미리 표정입니다...😎🎵

가디언 후보생이 된 특별한 존재인 맏형을 보고 우리 일족은 엄청난 일족이라는 발상으로 중2병에 걸려버린
이시현군(넷째)

>>175
재산가지고 싸울 일도 별로 없고 가족끼리 싸움난다고 해도 성현이가 압도(물리)하기 때문에 동생들이 알아서 기는 영향이 강함.

>>176
성현이는 아니지만 성현주의 관캐(주시한다는 의미)는 에미리다

이쁘기 때문 잼마모토는 어서 받아줘라(???)

매우 긴 시간의 약속이라는 말에 지훈은 잠시 다림을 바라보다가, "답은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상관 없겠지." 라며 느릿하게 대답해주었을까. 그렇게 쉽게 약속해주진 않을 거라는 생각도 어느정도는 있었으니...

" 너를 온전히 싫어한 적은 있어? "

인을 온전히 싫어하기만 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에, 지훈은 이전의 그 양가감정 이야기와 일맥상통한 건가-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질문을 던졌다. 짓궂은 미소를 마주하자 지훈은 살짝 겁에 질린 표정을 짓더니

" 내일까지 매고 있을테니 눈에 띄는 자리에 매는 것만은 그만둬주라. 제발. "

사실상 항복 선언이었지. 지훈은 다림을 향해 "나보다 훨씬 짓궂다니까..." 라며 불만 아닌 불만이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을까. 열심히 마른세수를 하며 뜨거운 얼굴을 빨리 식히려고 하겠지.

" 조금만 더 기다리면 나오려나... "

지훈은 다림에게 기다리는 동안 창가 쪽 자리에서 있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을까. 그리고 일순간 사라진 불행에, 신기하다는 듯 병아리핀을 바라보았을지도.

>>178 관캐(I see u) 냐구요 돌겠네 진짜ㅋㅋ ㅋ ㅋ ㅋㅋㅋㅋ(실성!)
잼마모토는....목석이고 목석이고 목석이라 모르겠다 이거에요.... 학원도에 오기나 하라고 합시다 🤦‍♀️

(팝콘)

엄마를 많이 닮은 이수현군(셋째)

>>180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보내고
아니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하고 전화기 꺼버리면 오실듯

그리고 다림주는 침몰이여요.. 일어나면 드릴게요..(넙죽)

내일 나가야 하는데에..

그럼 지훈주도 침몰...

다림주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

>>182 아니 그건 너무 돌직구 아닙니가??? 대놓고 보러 오라니 이무슨????
에미리쉑 절대로 안 쓸 방식 best 1 에 들듯.....🤦‍♀️ 얘 진짜 돌려말하기왕이라 그런 방식 절대로 안씀...

그리고 시현이 진짜 안대낀거 이제야 본 거에요 (대충 대폭소중)

형처럼 되고 싶다면서 태권도 배우고 싸우고 다니다가 얼굴에 흉터 생겨서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이상현군(다섯째)

>>183-184
잘자요!

>>185
보고 싶다고 말해!!!!

야마모토 성격상 문자 잘못 보낸줄 알 듯.
어머님 연락처로 전해달라고 했다고 보내주고 에미리 엄마 웃음터졌음

>>186
안대 끼면 내 눈에 뭔가 힘이 있어 보이겠지? + 아 역시 한쪽눈 가리고 싶은데 안대 없는쪽 가리면 안보이겠지?

= 그럼 안대낀 눈을 머리카락으로 가리자! 라는 발상

>>188
이 아저씨는 좀 혼나야한다.

거의 10년간 크는 모습을 본 아저씨가 아가씨에게 연애감정이 생기는건 00년대 로멘스물이기에 가능한겁니다.

성현이 특) 그냥 싸우고 다녀서 만들수 있는 신체스펙이 아님

>>188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폭소!)

역시 목석모토....그는 '진짜' 다 당신을 세기의 목석남으로 인정 어 injeong 하는 바입니다....🤦‍♀️

>>190
사람이 자동차도 집어던지고 입에서 불도 쏘는 세상에 10년간 크는 모습을 본 아저씨가 아가씨에게 연애 감정 좀 가질 수 있죠!

>>191
아아 이것이 "특성"이란 것이다.

대충 아무튼 이건 츤미리모드ON할때 쓸 표정파츠란 애옹

>>193 레스캐 특성 특) 아무나 못따라함

내가 특성의 특별함에 대해 말한 대표적 예시로.. 영웅즈 제외하고 님들급 특성 가진 애 본 적 잇니..

(피곤한데 잠이 안 옴)
몬스터 2캔 마신 반동인가

>>195 미소녀미소년 특성이라면.....? 🤔 가문의영광 가진 캐도 생각보다 자주 보이고....

>>194
사실상 60억 분의 1의 캐릭터들(?)

>>195
오자마자 의뢰 갔다와서 태양왕 터져서 NPC를 만나본적이 없어서.....는 다른 캐릭터들 진행 보면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목석모토 거의 12년동안 에미리 본 거 아님??? 에미리 다섯살때 일본 왔으니 딱 그정도인데???
진짜 에미리쉑 금사빠력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왕 발암전개 하는거 제대로 발암전개 가야 할 각인거에요~~!!

>>196 (대충 카페인 과다섭취시 자고 싶어도 못 잘수 있고 어쩌구 애옹)

>>199 (대충 빠른 전개를 원하는 독자는 눈물을 흘리는 애옹)

카페인은 적당량만 마시기... 맛있다고 많이 먹지 말기...

to. 빠른 전개를 원하는 독자님들에게
situplay>1596248884>188-190 을 보십쇼 목석모토는.....'진짜' 입니다.....고구마라떼나 잔뜩 나올테니 팝콘까주셈.....🤦‍♀️

(대충 사이다 쟁여두며 존버하겠다는 애옹)
지훈주가 150어장 200어장까지 가서라도 에미리 사귀는 거 본다...

과연 200어장쯤엔 스레시점 방학이 되어있을 것인가????? 🤔

솔직히 200어장 쯤에는 가을이지 않을까 싶은 에옹

>>206 팩트)스레 시점은 78스레까지 와서야 2월>3월이 되었다

보통 7월쯤이 방학이니까 x4해서 더하면은 400어장 쯤에는 여름방학이겠네요.

ㅋㅋ(실성!)

>>207 (대충 몇 어장이나 갈아야 완결일지 감도 안 잡힘)

600어장쯤은 되어야 '그 계절'이라는 파워워드

(이 오너는 예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숫자 때문에 대폭소중이다)

3개월정도 걸려서 78어장이니 완결까지 어림 3년 걸리나...?

1000쯤되면 나이젤하고 성현이 졸업하겠군

대충 새내기가 대학 졸업반 되고도 남을 기간이고 어쩌구 애옹

1000어장...(감이 안 옴)

육성스레가....1000을 찍는다는 건 정말 레전드란 겁니다.....🤦‍♀️

웅장이 가슴해진다.

미안하다 어그로끌었다 성현이 가족 픽크루 대량으로 풀린거 실화임?? 동생은 귀엽고 어머님은 아름다우시고 아버님은 든든-하다!

자고 일어나서 정신력 회복된 나, 갱신

갱신

나하(나이젤주 하이)

미하(미리 하이)

과거에서 미래로 보내는 인사라니...

성-하

8시

성-하 나-하 캡-하 인거에요 😎👋👋

순간 아침 8시인 줄 알고 쫄아듬...

캡-하에-하애옹

8시(아침일수도 잇고 저녁일수도 잇음)

저녁 8시부터 오전 8시가 아니면 다행

>>227 Wa!! 12시간진행!!! 🤦‍♀️🤦‍♀️🤦‍♀️🤦‍♀️🤦‍♀️🤦‍♀️

>>228
12시간 진행 - 캡틴의 수명이 줄어든다.

>>229 사실상 게이트에서 장시간 버서커화 하는 수준 🤦‍♀️

>>230 캡틴이 망념화해버리면 안돼요😱😱😱

>>231 (대충 그러니까 12시간진행은 있으면 안된단 애옹)

>>232 12시간 진행은 좋은데...
망념화 캡틴... 궁금한데...?

ㅇㅋ 수면제 빨고 8시에 보자

>>233 😱😱😱😱😱😱😱😱😱😱

>>234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나요????????

아니 보고싶다잖아.
해질때 해서 해뜰때까지 하려면 지금 10시간정도 자둬야지 않을까 해서

>>234 하와와...

충격)뱀파이어 실존함

아ㅋㅋㅋㅋㅋ진짜 12시간 진행 가냐구요ㅋㅋㅋㅋㅋ(실성!)

그치만... 에릭주 자러가면 워리어 없어서 의뢰도 못하구... 잠깐 준비한 시간 생긴걸로 12시간동안 진행할 순 없을텐데...

(대충 본인은 12시간을 알차게 가디언칩대화와 보건부활동으로 꽉 채울 수 있을 거같은데 다른분들이 걱정된단 애옹)

>>241 (캡틴조종)

대화할 친구...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ㅋㅋ!)
동아리 활동... 못하고(부장님 어케됐는데)
아는 사람들... 그나마 있던 사람들 죽거나 실종
수련... 곧 의뢰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함?
쇼핑... GP가 없는데 어케 함?
도심에 놀러가기... 얘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데?

기숙사 가서 잠이나 잘까 12시간동안

나... 나 지금 최고로 무능하다
나도 도구 시켜줘...

진행 목표 - 에미리 NPC 친구 늘리기
진짜 좁고 기괴한 인간관계 맞는 거에요 어떻게이럴수가??? 어떻게이럴수가??? 🤦‍♀️🤦‍♀️ 제발...에미리...친구늘려...

>>244 쇼핑 은 아이쇼핑이 잇어워

(대충 어떡할지 고민하는 참치)

캡틴조종... 에릭주는 아마 ok하실 거 같으니 랜스만 구하면 되나...
워리어가 최전방 가고 랜스가 딜넣고 나이젤이 서포트하면... 의뢰 성공한다 쳐도 한대도 못때리겠네... 트롤만 안 하면 다행이네... 하긴 서포터가 직접 전투에 참여할 정도면 망한 전투긴 하지... 그 정도로 망하면 실패할 확률이 더 높지...

걱정마 나이젤주 (핫식스
랜스는 메리로 괜찮을까

메리 이제 평범한 여동생 된거 아니었나용

맞아요 이제 메리 여왕님과 연결이 끊겼어용

어머나

(대충 슬픈 페페)

의념도 없으려나..

의외로 철혈 의념이 생겼을지도

진행때 메리 찾아가보면 뭔가 나올지도 몰라용

맞습니다
여동생을 소중히 여기십셔

ㅎ

>>260 🤦‍♀️

맞습니다 여동생을 소중히.......🤦‍♀️
유우토 네이놈 딱 기다려라 (대충 원기옥 모으는 레스)

ㅇㅓ제 진행 엄청 늦게했잖아 착한 어른이는 보통 그 시간에 자야해...

>>260 (불길)

이제 캡틴이 안경 츤데레 병약 하라구로 미소녀가 아니라 크툴루나 비슷한 것, 인간의 인지를 초월한 외신이나 정신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어떤 전파적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했어...

ㅎㅎ

ㅎㅎ(실성!)

베온... 베온..

대충 지금까지 전개 정도는 어떻게 강철멘탈로 버티며 팝콘깔수있단 애옹

(야마모토 사건다이스를 든다)

캐릭터한테 불행을 끼얹으면서 제멋대로 살고 있었지만 사실 상판에서 실제로 캐릭터가 죽는걸 본적은 없었던 자존심 높은 캐주가 NPC의 죽음 하나에 벌벌 떨고 후유증 남아서 빌빌거리는 모습... 유열물로는 꽤 괜찮은데... 어쩌면 진정한 유열은 나 자신을 향한 유열이 아닐까?

>>270

이것은 시련이다...(대충 죠죠풍)

>>273 (동아리 부장의 호감도폭다이스)

시련이 닥쳐오면 우선 포기하는 타입의 캐주

>>274 (대충 리타이어한 지훈주)

대충 지금까지 커뮤 돌리며 제일 멘탈나간 전개가 앤캐 만나려고 집 나서자마자 GM캐한테 본인캐가 목따이는 전개인데 이걸 이기는 전개가 있을 리 없단 애옹

>>277 ㅋㅋ(실성!)

>>277 어쩌다가 이런 일에

>>277 (당신이 보건부 기혁이라고 생각한 뒤 4년연플을 조져버리는 캡틴을 생각해보고 오란 내용)

>>280 아ㅋㅋㅋ저승에서 서로 사랑고백하는 거보단 낫다고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괜찮다고ㅋㅋㅋㅋㅋㅋ(실성!)

npc야 죽든말든 뭔 상관입니까

저승이 왜 존재해? 죽으면 고백 못하는거 아냐?

껄껄

에바 선배랑 즐거운 학교 라이프 보낼 생각에 즐거워하다가 그거 물건너간 1참치

>>282 (빵긋)

>>286 ♡

충격) 저승 놀랍게도 잇엇음

저승...
난 죽는 게 끝인 줄 알았는데 죽어서 기회를 준다는 건 또 처음 듣네요

데플이 끝이 아니라니

채집부는 아마 분해될 예정. 다수의 후보생이 사망했고 부장도 망념화했어. 베온 사건으로 멘탈 나갔을까봐 말 안했는데 괜찮은거지?

>>289>>290 (대충 미친소리같지만 전부 사실이에요 짤)

>>291 부장도 망념화요?????????? 😱😱😱

()

캡틴 크툴루설이 점점 높은 지지를 얻고있다....

>>292 (도대체 어떤 커뮤였는지 감이 안 오는 애옹)

누군가의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이 합쉬댜

뭐... 내가 다 그렇죠...
이렇게 귀가부네요.
동아리 활동이라도 좀 더 해둘걸. 얘기라도 좀 더 할걸. 이란 것도 다 소용없고.
이제 충격도 줄었네요. 드란시의 망념화 얘기를 듣고 나서 캡틴이 쭉 하세카와 씨 생사는 안 말해줬단 걸 깨달았고. 그래서 있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했고. 아예 분해됐다는 건 의외지만... 이제 갈 곳 없다는 것 외엔 아무 의미도 없어요...
드란시의 로스트 얘기를 들었을 때처럼 얼굴이 열이 올라오고 가슴도 뜨겁고. 피가 뜨끈뜨끈한데 눈물이 마른 눈을 적시지만 흘러내릴 만큼도 안 나와요.

나이젤... 지훈이랑 같이 귀가부 할래..?

이게.. 난 다들 포카포카한 아카데미 생활이 아니라 이런 유열을 바랄진 몰라서.. 내 기준에선 이정도면 영웅서가는 아니고 헌터서가쪽에서나 가능할거라고 생각했거든

>>297 네에

8시라!
(오늘도 참여란 없다(

>>298 뭐야 포카포카한 일상 돌려줘요

>>299 같이 하교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귀가부...

바다주 힘힘

>>300 파이팅이에요...

그래서 내가 이거 괜찮아..? 하고 물어봤는걸..

뭐... 이번 경우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으니까...

전 소년만화 같은 분위기를 원해요.

>>306 초창기엔 그랬어..

이정도로 매울 줄은 몰랐어요!!!

유열...

현재까지 진행 감상소감 : 아무 생각없이 한술 떴는데 뒤늦게 매운맛이 확 올라오는 요리

지금까지 진행 요약
수저를 깨작깨작 들면서 식탁이나 컵 두드리고 놀았는데 코에 캡사이신을 짜넣음...

아 맞다 괜찮냐고 물으셨구나
괜찮아요

대충 저는 이 스레 누구보다도 포카포카한 청춘물을 원하고있고 어쩌구 애옹

>>313 포카포카한 청춘물(야마모토 들어와서 깨짐)

>>314 팩트) 놀랍게도 에미리 태양왕 이후로 백화되고있음

전투
적이 너무 강하다! > 수련 후 강해져서 이김 > 동료가 죽을지도 모른다! > 각성후 이김 > 동료는 기적적으로 살아남

학교
하하 내가 니 동아리 동기! > 약해! 성장해서 돌아와! > 후후 이제 봐줄만하군 > 이 녀석 언제 저정도의 힘을; > 훌륭하다 이게 내 라이벌이구나

등등

에미리 탈색-!!

아ㅋㅋㅋ아무튼 청춘물 전개 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실성!)

이렇게 되면 지금부터라도 지훈주는 포카포카한 하이틴 일상물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두둥)

흑접이 얼마나 싫었으면 흑흑

>>317 절 대 백 나 비 해 @==(^0^)@

포카포카... 하이틴 일상물...
같은 건... 이제 입에 떠먹여줘도 속에서 안 받아줄 것 같은 기분...

포카포카 학원 일상물 - 연바다와의 일상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323 (대충 절대연어해 현수막)

>>322 (나이젤주 입에 하이틴 들이붓기)

>>323 다음에 꼭 복수할 것이다 연바다여

포카포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포카리포카리
포카포카

파워에이드파웨에이드 파워파워

펩시맨😎

절 대 펩 시 해

미기테데 포카포카
히다리테데 포카포카

>>328-329 악마들...악마들이 있다...

펩시 제로야말로... 인류의 구원...

다들 어서오세요..

모든 사람은 코카콜라 제로를 마셔야 한다...

절 대 펩 시 제 로 해

코카콜라를 마시는 사람은 죽어야 한다.
그리고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죽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죽어야 한다.

>>325 무엇이지? 어떻게 복수한다는 것이지?

(대충 바다랑 데이트라면서 공주님안기 하고 상점가 한복판을 지나가는 걸 상상함)

아무튼 스레에서 죽은눈 에미리가 안나오게 할것이란 애옹
(대충 설명하기 위해 가져온 에미리 표정파츠짤)

>>336 아니 왜 전개가 그렇게 되는 거에요ㅋㅋㅋㅋ🤣🤣

>>339 죽은눈 동지가 되는 거에요... (유혹)

죽은눈 에미리가 사라졌으니 균형을 위해 죽은눈 하루가..

>>340 저는 누구보다 해피를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341 하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36 (지훈이는 죽어야...)

>>337 공주님안기로 혼내줄 것(?)

>>342 아뇨 지금은 무탈해요 ~

>>343 (지훈이 뽀담...)

>>344 (안심)

>>345 나이젤도 뽀다담

>>343 포상인데요

(바다를 끌어들인 썰이라)

잘 안되는 일 있어서 산책할겸 바닷가 나감
쓰레기 줍기 계약 때문에 바다를 불러냄

같이 그냥 쓰레기 주우면서 바닷가 거닐다가 무슨 일 있냐는 말에도 얼버무림

그러다 석양이 지기 시작하면서 바닷가에 둘만 남는것

>>347 상점가 불러내자마자 공주님 안기하고 다닐 거에요
다른 사람들 시선에 부끄러워해라 연바다

>>349 좋다
바다가 부끄러워하면서도 슬쩍 목에 팔 두르는 것도 보고싶다아

나이젤주 괜찮아?

>>350 (보고싶다)

에하에하

에-하 에요 😎👋

>>351 네

다들 하이

조금 진정하고 8시에보자

situplay>1596248001>63
저를 대하실 땐 이런 마음으로 대하는 게...🤦‍♀️

>>355 8시에 봐요~ 👾

(나이젤주 뽀다다다다다다미

에바-

>>355 8시에 뵈요~~~~~👾👾👾

"저는 조금 느릿한 타입이라서요"
"글쎄요.. 저 자신에 대해서도 온전히 싫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싫어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죽었다.. 쪽도 나쁘지 않았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겉으로는 그저 고민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약속은 언젠가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다림은 조금 느릿한 편에 속합니다.

"좋아요. 그럼 내일까지 매고 계세요."
만족스럽다는 듯 짖궂은 표정이 슬쩍 풀렸습니다. 불만 아닌 불만을 듣고도 못 들은 척 하며 냅킨으로 입가를 닦네요. 뜨거운 얼굴을 식히는 건 나중에 탄산수나 콜라를 볼에 대어주면 식지 않을까요? 아닌가. 그러면 음료수가 좀 미적지근해질까.

"그렇겠네요"
창가 쪽의 자리를 봅니다. 자리를 잡고는.. 엄청 늦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찍 나오는 건 아니라는 게 수제의 특징일까. 음. 근데 어떻게 보면 패스트푸드는 패스트푸드인지라. 정말 늘어질 때의 식당보다는 빠르더라고요.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진동벨이 울렸을까요?

어서오세요 다림주~

다-하

올려놓고 점심 해치움. 다들 안녕하세요~

다림주 어서오세요......😎👾

" 그러면 나도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네. "
" 조금 다른 느낌이면 좋겠으려나. 아무래도 온전히 자신을 싫어한다는 건 슬픈 이야기이니. "

겉표정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추측하기보단 그저 자신의 생각을 말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조금 느릿한 편인 것은... 상관 없던가. 이전에도 말했듯이, 그는 기다리는 것을 좋아했다.

" 꼭 내일 아침까지 매야한다면 평범한 걸로 줘도 괜찮았을텐데... "

잠시동안이지만 다림이 못 보는 사이에 이걸 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까? 그건 예의가 아니기도 하고, 이유모를 불행에 당하는 것은 사양이었으니 바로 그 생각은 접었겠지만. 차라리 조금 부끄러운게 낫지...

그러다가 창가자리에서 진동벨이 울리자 조금 서둘러서 주문한 음식들을 받아왔던가. 빨리 먹고싶단 생각에 행동이 급해졌던 걸지도...

" 아, 이거 맛있네. "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간 햄버거를 한입 베어먹고는 눈을 조금 크게 뜨며 햄버거를 바라보았다. 수제인데도 맛있잖아...

>>348 뭐야 짱이잖아 청로 시작이잖아....

>>349 하아아??? 바다킥을 받아라

>>365 이미 늦었다! 탈출은 불가능해!

어버이날이니까 어버이가 된 캐릭터들 썰을 수금해볼까
아니면 캐릭터들의 어버이 썰을 수금해볼까
>>1-1001 앵커에 걸린자... 무엇이든 썰을 내놓아라

>>366 그렇다면... 즐기는 수 밖에.... 목에 팔을 두르고 괜한 소리를 내뱉을테다

>>368 당장 진행시켜!!!

>>368 그렇게 나온다면 살짝 웃으면서 귓가에 대고 괜한 소리를 마구 속삭일테다

>>367 나이젤이랑 함께 귀가하다가 나이젤이 조금 우울해보이는 것 같아서 함께 놀러가자며 나이젤을 꼬시는 지훈이라던가

>>367
" 그... 나이젤..... "

무언가 엄청난 것을 숨기는 듯이 다가오는 바다. 등 뒤에 양 손을 가려, 거기에 숨기는 대상이 있음을 추측하기란 쉬운 일이었다.

" 충격적인 소식이 있는데요... "

꼭 혼자 있을 때 확인해 보라는 포스트잇이 붙은 작은 상자. 한 뼘 정도 되는 막대 크기인데... 바다는 그것을 나이젤에게 주어준 즉시 도망가고야 말았다.

>>370 이미 공주님으로 소문난 지훈이가? 말도 안 돼 나에게 왜 이런 플러팅을 하는 것이지 마망 바다가 그렇게나 보고싶었나!

"몇 안 되는 저로부터의 요청이랍니다. 어쩔 수 없이.. 기다려주세요.라는 부탁을 할 수 밖에는.. 없네요."
"그렇게 되기를 바라시는 걸까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는 다림이지만 금방 사라진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건 한 건지 안 한 건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병아리핀으로 만족하세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래도 병아리핀이니까 다행이지요. 원래는 좀 더 치렁치렁한 걸 생각했다고요? 라는 농담을 건넵니다. 대충 이런 거라던가요? 라며 가디언넷의 깃털 머리장식을 보여주네요.(※물론 다림이 이런 걸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말 농담이네요)

보통은 수제라서 맛있다고 할지도 모르는 일이려나요..는 모르겠지만 다림도 본인의 햄버거를 앙 베어물려 하지만 유산지 같은 게 받쳐줘서 내용물이 다 떨어지지 않았지 빵이랑 채소 조금만 먹는 게 가능했습니다. 빵에 치아자국이 나도 작아.. 와앙 하고 와구와구 먹는 걸 잘 안해본 걸까나. 꾹 눌러 잡고는 냠. 하고 먹어보려 합니다.

"그러고보니까 데이트같은 거 할 때에는 이런 햄버거나 샌드위치 집은 조금 불호라고 하네요"
썰어먹는다면 모르지만 그러면 햄버거를 먹는 이유가 없을 것 같고. 라는 생각을 하는 다림입니다.

>>372 마망 바다도 보고싶고 부끄러워 하는 바다도 보고싶다
그냥 바다에게 플러팅 하는 건 즐거울 것 같다(두둥)

물론 지훈주의 망플러팅만 아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저런 걸 선물해줬다면... 지훈이는 탈주각이었을 것...

>>370 성학교는 4시 제노시아는 6시에 끝나는데 2시간을 기다려주는 것인가...
갸웃... 하면서 끄덕끄덕. 좋네요, 하고 근데 어디로 놀러갈 건가요? 하고 다시 갸웃하는 반응을 보여주겠네요.

>>371 도대체 무슨 충격적인 소식이길래...?!
혼자 있을 때라고 하긴 했는데 바다가 도망갔으니까 그냥 뜯어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짤같은 건 아니죠?

진짜 저걸 매고 있었다면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오후 1시 몇분..

>>376 지훈이는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니 아마 교문 앞에 기대고 기다려주고 있지 않을까...
어디로 놀러갈 건가요 라는 질문에는 음식점이나 노래방이나... 게임센터 같은 곳 데려갈지도요?

>>377 다림이가 저거 매고있었으면 살짝 만져보다가 다림이 빤히 바라봤겠죠 정말 이거 매고 나갈 거냐고...

그리고 흐음
.dice 1 100. = 23
높을수록

" 예전에도 말했듯이 난 기다리는 거 좋아하니까. 별로 상관 없어. "
" 응. 바라고 있다면? "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물어오자 그녀를 무표정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금세 느낌이 사라졌기에 기분탓인가...? 하고 잠시동안 생각했었던 걸지도.

" 그건 안 한지 신경쓸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

평범한 핀이었다면 받았을 때 굳이 그것을 풀어버릴 필요가 없었을테니. 하지만 만족하라는 단정적인 말에 고개를 어쩔 수 없이 끄덕이다가, 조금 더 치렁치렁한 것이라는 농담과 함께 사진을 보여주면 조금 파랗게 질린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가로저었겠지. 이게... 가장 나은 것 같다...

다림이가 냠. 하고 먹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추천했던 것인 만큼 맛 없으면 미안할 것 같았으니까?

" 데이트 할 때는 불호인가. 어째서? "

이것저것 흘릴 수도 있으니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다지 크게 신경써본적 없는 내용이었던 만큼... 그러다가 조금 장난기가 돌았는지, "그럼 다음번에는 햄버거 말고 다른 거 먹으러 갈까. 만약 데이트 하게된다면?" 같은 말을 하며 다림을 빠안히 바라보았겠지.

>>378 그러면 "이렇게 매번 기다리게 하는 게 미안하네요..." 같은 말을 하면서도 같이 만나서 걷는 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되면 편안해하지 않을까요. 가끔 변화구로 성학교 교문 앞에서 기다리다 등교하는 지훈이한테 수업 잘 받아요- 하고 제노시아로 갈지도. (등교시간 성학교 10시/제노시아 11시)
음식점이면 가끔 달달한 디저트같은 걸 한스푼 정도만 탐한다던가. 노래방이면 노래 아는 게 없어서 아마 부르는 거 거의 구경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 뭔가 부르는 일 있으면 자기 가능한 음역대에서 안 벗어나게 불러서 삑사리는 안 내는데 딱 그 정도에서 잘 부르지도 않는 수준? 게임센터면 보기만 하려다가 하나 해보면 와장창 못해서 끝나고 어질어질하겠네요. 대전상대가 있는 게임이라도 딱히 분해하진 않고 잘해서 감탄한단 쪽일까..

>>381 차라리 등교할 때도 함께 하는 것도 좋겠네요 등교할 때 함께 만나서 같이 등교하고 나이젤은 1시간 일찍 학교 갔다가... 지훈이가 나이젤 기다리다가 함께 하교하고... 이렇게 하는게 일상이 될지도? 하여튼 하교만 같이 할 때 나이젤이 찾아오면 꽤 놀라있다가 나이젤보고 "나이젤도 오늘 힘내." 같은 말 할지도. 노래방 같은 곳 가서 구경하면 지훈이가 억지로라도 시키거나 듀엣 곡 신청할 듯(?) 어질어질한 나이젤 데리고서 인형뽑기 쪽으로 간 다음 일부러 하나 뽑아달라고 해보고 싶다 ㅎㅎㄹ

.dice 1 100. = 83
높을수록...

(뭐지)

잠든사이 엄청난 이야기가 오가고있었단애옹
(도서부인데 자기부에 누가있는지도 모르는사람)

가람이 도서부였지...
사람들이 책이 아닌 가람이 쫑긋귀에 정신팔리는게 아닌지(아무말)

>>382 뭔가... 옆집친구 같은 상황이네요...!
시키거나 듀엣곡으로 하면 열심히 불러서 그럭저럭 잘 부를 거에요. 갑자기 확 올라가는 부분 있으면 슬쩍 의념 돌려서 열심히... 를 시도해 본다던가. 멋모르고 여성 파트 맡아서 듀엣곡 부르는데 원래 음에 맞춰보려다 처음으로 삑사리 내서 탬버린에 얼굴 묻는다던가... 하는 일도 있을지도. 인형뽑기가 평범한 인형뽑기면 좀 어질하다가 정신차리고 의념 없어도 그럭저럭 잘 뽑을텐데 의념각성자용 악마의 인형뽑기면 백퍼 털립니다. 연약한 집게와 고객의 탐욕을 비웃는 천근추의 인형들... 슬쩍 의념 써가지고 해보려는데 인생이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었고. 그러다가 평소랑 비슷한데 사알짝 힘없는 표정으로 다른 데 가요. 하면서 옷깃 잡고 아무데나 데려가려 할 것 같고... 스티커 사진 찍는 곳 같은 데가 있으려나요?

다이스가 굴러가는 것이 불길한 겁니다...

>>386 (이거맞다)

가람주 어서오세요-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을지도 몰라요."
오래라면 4학년 끝무렵이겠지만. 이르다면 이 학년이 끝나기 전일지도 모르겠다.
금방 사라져버린 것이기에 바라고 있다면. 이라는 말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답을 돌려주는 것은. 경계해야 하는 대상일지도 모르는 일.

"그거야.. 데이트를 할 정도의 호감이 있는 상대 앞에서 입을 와앙 벌리는 건.."
여자던 남자던 조금 부끄러운 일이라고요. 입 주위에 번들거림은 덤이고요.. 라는 말을 하며 테이블을 톡톡 건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유산지 없었으면 장갑과 햄버거의 육즙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장갑을 어쩔 수 없이 벗었을 듯. 조금 얼굴이 발갛게 물든 걸 보면 미약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번에는... 데이트.."
라는 말을 듣고는 짖궂음이 발동되었는지. 그럼요. 제 무릎에 얼굴을 얹고, 마치 금방이라도 손을 뻗어서 제 허리를 끌어안으실 것 같았던 한지훈 씨. 이라고 말하네요.

"그런 스킨십도 했는데. 팔짱 끼고 포옹한다거나 그런 조금 달콤해보이는 데이트 정도야.."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라는 장난기 높은 말을 하다니. 다림주는 매우 놀랐다!(다 다이스 탓이다)

>>388 다이스가 안좋게 나왔을땐
다갓을 죽이면 된다
신살자 칭호 따쉴?ㅋㅋ

>>386 귀 쫑긋거릴때마다 시선이 따라 움직인다거나 (?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짖궂음 포인트 높아...(?)

>>387 (사실 이 둘은 원래 옆집 친구같던 사이였던게!)
귀여워... 일부러 조금 높은 톤 나오는 듀엣곡 신청한 뒤에 나이젤에게 여성 파트만 여러번 시켰을지도 모르겠네요 삑사리가 나서 탬버린에 얼굴 파묻은 나이젤을 보기 위한 사악한 흑심 때문에(?) 의념각성자용 인형뽑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지훈이가 나이젤에게 그런 거 시켰을 수도 있어요 나이젤을 살짝 놀리는게 재미있어서... 아마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있으면 속으로 웃음 참다가 그래도 수고했다면서 쓰담쓰담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가면 기왕 온 거 커플 스티커 사진 찍지 않겠냐면서 반쯤 농담으로 웃어보이기...

다림이 어머어머.

모하에요

>>390 모두의 시선이 가람이 귀 끝에 고정되고...

다림이 짓궂음 때문에 지훈이가 죽었다(아무말)

하-하

하루주도 안녕이에요~

하루주도 안녕안녕이에용

.dice 1 100. = 79

다들 안녕하세요 ~ 좋은 하루들 보내고 계신가요?

수수께끼의 다이스 멈춰!

>>399 저는 맛있는 거 먹고 뒹굴며 행복하게 있는 중...
이고 싶었으나 독서실로 추방되었슴다

>>400 (길길길길)

아 유산지가 뭔지 검색했는데 기름종이였나...

>>401 지훈주 힘내시구.. 독서실이라니..

맛있는 거 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흑흑흑.. 나도 그러고 싶다...(현실=집 밖)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간다아...

>>403 아이고야...다림주도

>>404 얼른 돌아가셔서 쉬시는겁니다 ㅠㅠ

"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 역시 느긋하게 답을 주면 되는 거겠지. "

설마 졸업 전까지 답을 못 듣는 건 아닐테니... 같은 생각을 하다가, 다림이 질문에 그저 침묵해버리자 조금 아쉬운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까. 뭐야, 궁금하게... 확답은 주지 않겠다는 건가...? 여전히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워 한숨만 작게 내쉴 뿐이었지.

" 그런가.. 그럼 지금 네가 얼굴이 살짝 빨개진 이유는.. "

다림이의 미약한 부끄러움을 눈치챘는지 놓치지 않고 놀리려는 듯 일부러 말꼬리를 흐려보았던가. 그것과는 별개로 알 것 같긴 했지. 정돈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사람이니까... 자신도 어느정도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 누가 들으면 어떡하려고.. "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살짝 놀라 몸을 움찔거리더니 주위를 한번 휘 둘러보았다. 다행이도 말을 눈치챈 사람은 없는 듯 하지만... 오해받을지도 모르는 말이잖아...

" 자꾸 놀리면 아까보다 더한 스킨십 해버릴거야? "

장난기 높은 말이 이어지자 지훈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장난기서린 목소리로 말하며 다림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둘이 썸타냐

8시 진행을 위해 잔다고 했지만 두근두근 썸타는 지훈다림을 보러 어장에 다시 들어오고 만 캡틴...

이건 못참지 어장 79개만에 썸이나온다고??

아무튼 다이스가 나쁘다(아무말)

>>409 저기 하루카사를 보러 가십셔
썸(달콤살벌함)은 이미 있습니다

커플이 성사될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아무도 성사되지 않은 스레 영웅서가...

썸썸 가디언

>>412 플러팅은 난무하지만 정작 연플이...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쩍

훌쩍훌쩍 카사하루

캡틴의 관심 밖이었던겁니다 훌쩍

"그래요...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답을 드릴게요."
드리겠다고 한 이상 답하지 않는 것은 사라졌을 겁니다. 물론 대답이라는 것이니만큼. 다른 답이 나올 수도 있지만.

"누구라도 약간은 상상하게 마련이라고요. 예를 들자면.."
호감 있는 상대 앞에서 번들거린다거나. 입을 쫙 벌린 모습이라니. 그것을 누구 앞에서 보인다니. 라고 조금 투덜거리고는. 냅킨으로 입가를 꼼꼼히 닦으려 합니다. 그건.. 좀 싫은 겁니다. 음. 역시 싫어한다는 걸로 정의하는 게 좋습니다..

"으음... 해보시게요?"
누가 들으면 어쩌냐는 말을 듣고, 눈을 빤히 들여다보여지는 다림은 햄버거를 쟁반에 내려놓고는 기름기 없는 손으로 지훈의 뺨을 톡 건드리려 시도합니다. 피하긴 당연히 쉽지요. 그 이상의 스킨십을 하시려면 포옹이나 비쥬같은 볼키스 정도는 해야 할 텐데요. 라는 말을 하며 다른 손으로 감자튀김을 잡고는 입에 물었습니다.

"아니면 빼빼로 게임이라던가요?"
참고로 사고나도 책임 안 져요? 라는 말을 하며 마치 감자튀김이 빼빼로인 것처럼 먹어치우려 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카사하루를 뽀담하는 거시야

.dice 1 100. = 18
높을수록?

카사하루를 뽀담(납득)

으음
으으음...

.dice 1 2. = 1

다갓 진심이에요?
.dice 1 2. = 2

다이스 난무 멈춰! (멈춰!)

(다갓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와야지

다갓이 뭘 원하는 걸까..(흐릿)(오늘도 시작된 지훈다림 일상의 다이스의 폭거)

>>375 이럴 수가... 당신을 2대 에릭으로 임명합니다.

>>376 아니 그 어버이가 된 연성을 달라길래 어버이 되기까지 대략 300일 전 썰

바다주도 리하에요~

오.....

(이상한 짤)

어버이 되기 300일...
어...
어...

에?

" 답을 준다고 해놓고 안 주면 안 된다? "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혹시라도 그러진 않겠지만 미리 말을 해두려는 것이었을까. 답을 안 주고 도망친다... 같은 일을 할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도 반쯤 농담이었기에.

" 어느정도는 알 것 같아서 조금 싫네.. "

상대방이 그런 모습을 내비치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자신은 조금 신경쓰이는 그런 타입이었을까? 다림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것이었겠지.

" 해버릴 건데. "

지훈이 뺨을 톡 건드려지자 다림의 손을 살짝 바라보고는, 마찬가지로 기름기 없는 손으로 다림의 손을 느릿하게 잡아채서 그것을 손으로 감싸려고 시도했을지도 모른다. "장갑 없이 손깍지를 낀다던가도 그것 이상의 스킨십이지 않을까?" 같은 말로 농담하려고 하다가...

" ...자신 있으면 해봐. "

감자튀김을 빼빼로처럼 문 것이 마치 도발처럼 느껴졌기에, 물고있던 감자튀김의 반대쪽 끝을 살짝 물고만 있으려고 했을까. 본인 쪽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며, 그저 다림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찰하고만 있었지.

//>>420 동요도는 낮으면서 >>422-423 빼빼로 게임에는 할까 하다가 만다니 결국 물고만 있는 것으로 타협(?)

지훈주 2대 에릭 되어벌임

>>431 대충 발견하고 반응 썰 주세요

>>431 >>434 (팝콘)

>>434 일시정지
현실부정
벽에 머리박기
일시정지
현실부정
수긍

이후 아내님과 아기님의 하수인이 되는 편

대충 앵커캐에게>>427 썰 풀기
조건 : 반응 필수임

>>436 (웃음)

하지만 흑화 나이젤이라면????

다이스 씨는 우리를 버렸습니다.. 써와야지..

>>438
호감도가 없을 경우: 갖다 버림
호감도가 있을 경우: 야마모토화(실성!)

>>437 앵커..?

다이스 왜 저리 낮은 것(동공지진)

>>437 이럴땐 앵커를

"안 줄 수는 없죠."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겠지만, 학원도 오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만큼. 정확하게 따지자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런 다양한 일이 터졌다고? 같은 느낌으로 답을 줄지도 모르겠군요. 답을 드릴게요. 와 오래되었네. 사실 7개월밖에 안 지났어요. 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는 말을 들은 다림은 그러니까요.. 같은 옅은 동감을 내보였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 만날 때에는.. 이라는 말을 하다가

"...손.."
손을 감싸는 것에 조금 당황하기는 한 듯 얼굴이 살짝 발그레해집니다. 생각보다 무표정한 타입은 아니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러다가 해버릴 거란 말에 여기서 해버리기라도 하면 분명 가디언넷에 공공장소에서_사람에게_비수를_꽂는_...으로 동영상 올라갈 거라는 농담을 생각해버립니다. 정말로 해버리시게요? 같은 농담같은 말을 하려 하고는..

"못할 것 같나요?"
다림은 지훈을 빤히 쳐다보다가 약간 웅얼거리듯 말하면서 슬쩍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감자튀김이 바삭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군요. 얼마나 짧아지려나. 사고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먼저 끊거나...? 짖궂은 건가. 아니면 심술궂은 건가.. 것도 아니하면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더 보고 싶어하는 것인가..

>>437

앵커다! (팝그작)

어라. 근데 의념 쪽으로 가면 가능할까..?(고민하며 앵커를 건다)

사실 누구든 아이가 생기면 나이젤은 야마모토화 on하려고 할 것 같고... (머엉)

동요도
.dice 1 100. = 68

>>437

>>445 갈발벽안의 아이...(아무말)

>>448 ♨️♨️🤦‍♀️♨️♨️
이건... 못하지...

>>440 이럴수가... 호감도 낮은 경우 바다와 나이젤 쥬니어는 둘이서만 살아가게 되었다...

>>441
" 아.................... "

결과를 확인한 연바다는 잠시 그대로 굳었다. 현실을 인정하기도 싫었으나 이 사실을 타인에게 밝혀야 한다는 사실이 더욱 무거웠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쩌다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아 차리기도, 왜 그랬는지도, 모두 알아야 한다는게. 너무 무거웠지만 말을 걸 수 밖에야 없었다. 입 다물고 가만히 있기에는 한 시가 바빴으니까.

너를 보고 난 이후에는 우물쭈물 말을 꺼내지 못했다. 너는 가볍게 안겨들어 반사적으로 미소를 짓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포옹을 하겠지만, 수심이 짙다는 것을 감출 수는 없을 것이다.

" 지훈아, 할 말이 있는데.. "

잠시 너의 어깨를 잡아 거리를 벌리고,
알아낸 사실을 밝힌다. 갑자기 왈칵 하고 눈물이 나올 것 만 같다

" 어떻,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

>>442
"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순수히 밝혀라 이 자식아!!!!! "

연바다는
요즈음은 보기 쉬운 모습인 분노로 진석의 멱살을 잡았다.

" 알아서 잘 한다며! 너만 믿으라며! 이게 뭐냐고! "

멱살을 잡고 조금 더 세게 흔들다가, 툭 하고 놓아버렸다. 아.. 머리 아파....

" ....... "

그리고서는 피곤한 얼굴로 너를 빤히 응시했다. 마치 해결책을 달라는 듯이. 이번 일을 완전히 괜찮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달라는 듯이.

앵커 달긴 했는데 내용을 이제 봤네요.
하루 앵커는 못 본척 하샤도...

왠지 아침드라마를 보는 느낌..

음음.. 사실 저도 못 본 척 하셔도(납득)

" 그 말을 들으니 이제 안심이네. "

다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뭐, 그렇다고 해도 최소 몇개월 정도는 기다릴 각오하고 있지만... 애초에 그리 쉬운 질문은 아니었으니 당연한가. 다림이 다음에 만날때는.. 같은 말을 하자 지훈 역시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이런 곳보단 다른 곳으로 갈까. 같은 말을 하다가도

" 왜 그래? "

얼굴이 살짝 발그레해진 모습을 보며 일부러 짓궂게도 모른척하며 다림에게 이유를 물었던가. 너무하기는. 정말로 해버리시게요? 라는 말에는 살짝 고민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해버린다면 내가 위험해지는게 아닐까... 같은 고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난 진짜로 할 거야." 라며 희미하게 웃어보였던가.

" ...윽- "

바삭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며 거리가 조금 짧아진 느낌이 들자, 지훈은 반사적으로 몸을 움찔거리며 뒤로 고개를 빼려다가 말았을까. 입에 물고 있었기에 고개를 뒤로 빼진 못 했지만... 지훈의 표정에는 정말 드물게도 붉은색이 잔뜩 있었겠지. 그러면서도 감자튀김을 놓치 않는 건 지기 싫었던 탓일까...

>>444
" 다림아? "

충격적인 소식었을까. 대답을 하고 난 뒤에 너의 표정이 좋지 않아 보여서 걱정이 되었다. 물론 이렇게 쉽게 일이 진행되리라고는, 그걸 확인하게 되는게 오늘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 했지만, 오늘같은 날이 아주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 않았던가.

" 싫어...? 기뻐해줄 줄 알았는데.."

쓰게 웃으며 시선을 아래로 깔았다. 심장이 조금 느려지는 기분이 든다.

>>449 길길길길
갈발벽안의 지훈.mk2

>>450 지훈은 그저 반사적으로 바다를 껴안다가, 밀쳐내지자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무슨 일이길래 바다의 표정이 그렇게 어두웠던 것이었을까. 잠시 뒤에, 바다가 울먹이며 자신을 바라보자, 그제서야 어떤 일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는 잠시 눈을 반쯤 감으며 바다를 바라보았다. 어떡해야 할까. 이 상황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이었을까. 이미 전체에서 최선은 지나갔다. 그러면 차선이라도 골라야 했다. 그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고, 그 답은 명확했다. 단지 쉽게 말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했을 뿐이었다.

...그래도 바다가 용기내어 말해준 시점에서, 그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남아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사실 좀 나중에 말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네... "

지훈은 잠시 머뭇거리며 말을 멈추다가, 다시 한번 바다의 허리에 팔을 둘러 끌어안으려고 했다.

" 나랑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해결되는 일인 것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 "

그것은 정말 간단하고도, 무책임하면서, 동시에 무거운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게 최선이었던가.

>>451

마치 커다란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분명히 나도 내 계산대로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래. 분명히 그 때는 양쪽 다 강력한 충동에 이끌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얇디얇은 방책 정도는 있었다.

"그... 그게 구멍이 뚫렸었나...?"

의문. 어쩌면 누군가의 음모. 함정.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전혀 예상 밖의 일이었다. 혹은 순전히 극한까지 치닫은 불운이거나.

"침착해야 해. 일단, 내 사망보험부터 니 앞으로 옮겨두고... 부모님을 뵈러 가자."

이 말이 뜻하는 것은 공개적인 사죄와 함께, 그녀를 책임지겠노라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내가 맞아죽을 일도 예측한 선택지이고.
삼촌도 용이고 장모님도 용이다. 아니, 애초에 애...인이 아니라 마누라도 반쯤은 용이다. 용용 죽겠군.

"...혹시 어르신께서 예식장에 샷건 들고 오시진 않겠지?"

"안심되시나요?"
그렇다면 그 안심을 박살내준다..는 건 뒷사람의 폭주니 저리 가시고..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이런 곳보다는 다른 곳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진짜로 해버린다는 말에 좀 고민합니다. 솔직히 다림의 기준에서는 그 정도는 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요. 아닌가. 썸으로 생각할 수도 있나? 진짜로 한다면 다림을 정말로 당황시킬 수 있을지도.

"흐음..."
지기 싫어하는 것처럼 물은 것을 놓지 않는 지훈을 보며 눈웃음을 살살 치네요. 젠장. 이러면 진짜 모 에-주의 말처럼 요망 제노시안이 되어버리는데! 같은 뒷사람의 절망이 느껴지십니까(농담) 바삭바삭 바사삭.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점점 가까워질까요?

"얼마나 더 가까워질까요?"
감자튀김을 물고 있는 탓에 발음이 좀 뭉개져 있었지만. 소리나 뜻은 확실히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운 표정과 붉어진 얼굴을 바라보면서 다림은 오히려 평소대로의 표정이 되었을 겁니다. 이걸 또 당혹시키려면 어떻게 하려나..(아무말)

너무 과도한 표현을 하진 않았나 전전긍긍하는 중

(급 뜬금없는 영웅서가 설정 떠올라서 길길거리는중)

(무슨 설정인지 궁금)

>>456

"놀랐다.. 라는 감정이 먼저 들어서 그랬어요."
배운 것에 의해서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긴 하니까요. 사실은.. 실패같은 걸 할지도 몰라 같은 걸로 도망치고. 무시하고 있었어요. 라고 침착하게 말하고는 있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싫어하는가. 싶을 만큼의 침묵이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림은 바다를 조심스럽게 껴안으려 시도합니다.

"....하지만.. 저. 많이 기뻐요."
싫어할 리가 있나요.. 저는. 바다를 정말 좋아하고.. 바다가 하는 일도 좋아하니까..라고 중얼거립니다. 다림이 고개를 들자 조금 눈물이 고인 눈으로 다림이 바다를 바라봅니다. 정말로 기쁘니까. 걱정하기 말기..? 라고 웃으려 합니다.

의념 각성자 둘이 결혼하면 자식은 의념각성자인가?
만약 의념각성자가 아니라면 의념은 열성인가?

(아침드라마가 몇편인가)

원래 다림의 본질은 요망한 제노시안이었다(?)

.dice 1 100. = 80
동요도

>>461 궁금함 애옹

의념이 유전적 요인인지 후천적 요인인지에 따라 다를지도...

.dice 1 2. = 1
1. 당황해서 전진함
2. 후퇴각

>>464 으악 그만도

엄청 빨개진 지훈이 보려고 착석함

의념각성으로 머리색깔 바뀌면 자식한테도 그대로 유전될까용...

그래서 밝히지만 의념은 후천요인도 유전형질도 아냐.

캐릭터들의 특성을 물려받는다면?
캐릭터 x 캐릭터 = 자식은 특성 2개(?)

각각 다른 종족의 반인반몬(예 : 불도마뱀) × 반인반몬(예 : 얼음도마뱀)

1/2 인간 1/4 불도마뱀 1/4 얼음도마뱀

메드로아!!

후천적인 것도 유전적인 것도 아니면 뭔가... 영적인 쪽에 가까운 것인가...

갈발청안이 아니라 적발흑안이 되려나... (끄덕)

아니 이걸 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

의념각성자가 죽으면 영혼이 다른 수정란에 깃들어서 의념각성자로 태어나는 윤회 시스템이라면?

의념이란 건 도대체 뭘까...

갑자기 npc들 특성 궁금해짐...

위키에 왕의 씨앗이란 특성 멋있던데

" 그런 말 들으면 누구라도 안심하지 않을까? "

만약 다림주가 안심을 박살내신다면 그것도 좋지만 그렇게 된다면 피폐루트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생각을 하지만 넘어갑시다. 고민하는 표정을 보며 조금 짓궂게 웃더니 다림의 손을 잡고있던 것을 놓고는, 손을 쫙 펴보였을지도 모르지. 손깍지 하기 직전의 행동을 시늉하는 것처럼?

" 요망해... "

지훈주가 느끼는 감정을 지훈이는 그대로 웅얼거렸을까. 하지만 저 점점 다가오면서 눈웃음치는 모습이 정말로 요망했으니... 바삭바사삭 하는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지훈이의 볼이 점점 더 붉어지기 시작하다가

" 얼마나..? "

말 뜻을 어렴풋이만 알았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슬슬 부끄러움의 한계인지 그만 펑 하고 터진 듯 동작을 멈춰버리고 만다. 그 탓일까,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도 알지 못 한채, 그저 무의식적으로 지훈도 반대쪽을 갉아먹기 시작했지.

//그리고 이 폭탄은 다림주에게 넘긴다(아무말)

왕의 씨앗이 학생회장들 특성 아니었나
애옹...

>>474 (고민)

캡틴 근데 세계관 내에서 동성간에도 아이 생기나요(궁금)

>>480 아니.

왕의 씨앗 옆에서 꿀빨고 싶다.

이 매정함...

>>447

" 나도 이게 진짜 되는 일인줄은 몰랐는데.... "

두 눈을 꿈뻑이며 한참을 말 없이 서있었다. 그냥, 계기는 실험적인 마음이 들어서이고, 서로 들뜬 기분이기도 했고, 술도 조금.. 아니 많이 마셔서. 그리고 어디서 누군가에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어버려서...

" 하루? "

>>481 (그렇군)

갈발벽안의 아이는 대충 2차창작 느낌인 걸로(?)

(대충 iPS 세포 드립)
과학기술로도... 불가능한 것인가...

iPS랑 의념 어쩌구로 가능할거야 분명

유찬영 자식이 항상 불타는 떡밥일듯

복제인간이라던가

복제인간(숙련등급)

이건 ... 좀 ...

.dice 1 3. = 3
1. 좀 가까이서 멈춤
2. 멈춤
3. 정말 아슬아슬한데..

다이스 중에 왜 뽑뽀까지 가는 선택지가 없는 거죠

뽀 뽀 해
뽀 뽀 해

뒤에서 콩 하고 밀고오세요.

3번이라 조금만 삐끗해도 닿지 않을까요.(?)

>>495
선택지를 지훈주에게 넘기다니!!!

>>484

" .... 어떤 방법이던, 어떤 이유던 바다에게 내려온, 그리고 제게 내려온 축복이니까요.. "

하루는 눈을 지그시 내리깔며 생각에 잠겨있다가 차분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잔잔한 파도같이 가라앉아있던 하루의 입가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지어져있다. 천천히 손을 뻗어서, 바다의 손을 맞잡은 하루는 천천히 자신에게로 끌어당겨, 바다를 감싸안는다.

" 당신 혼자 짊어지게 만들지 않겠어요. 그러니 걱정도, 불안도 갖을 필요없어요. "

하루는 상냥하게 한손으로 머리를 매만지며 부드럽게 속삭입니다.

" 제가 당신의 곁에 있어드릴테니까... "

폭탄을 넘긴 줄 알았는데 돌아와버렸다

>>498 길길길

>>499 ㅋㅋ(실성!)

"그랬다면 좋겠어요"
방긋 웃으면서 다림은 손이 놓아지자. 조금 서운해보이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의외로 스킨십 그런 걸 좋아하는 느낌이어서 그런 건지. 짖궂어서 그런 표정을 지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요. 요망하다는 말에 눈웃음을 치는 걸 살짝 멈추고는 지훈을 빤히 바라봅니다. 요망하다는 말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양 행동하니 더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지요.

갉아먹히는 감자튀김이 비명을 지른다면 아아악 빨리 먹고 끝내! 같은 거겠지만 그런 걸 들을 수 있었으면 지훈과 다림 둘 다 적당한 거리에서 끝냈겠지.. 그리고 서로 갉아먹은 끝에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사고가 일어날 것 같은 이 아슬아슬함에서 다림은 멈췄습니다. 아 이거 좀 위험한데. 하는 생각을 하는 다림은 뭐라 말하면 옅은 숨이.. 닿..아니 입술이 움직이기 때문에 지훈의 입술에 닿을 것 같다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그래서 말은 웅얼거림으로도 할 수 없으니 그저 표정만이 좀 변하고 있겠지요.

"..."
눈을 깜박이면서 지훈의 표정을 봅니다. 어쩐지 얼굴이 조금 붉어지는 기분입니다. 완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걸까요. 일단은 떼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 이거 조금만 삐끗해도 닿는다고요? 생각해라 기다림. 영성 S를 가지고!

>>497과>>463을 보고 알앗따

역시 결혼은 여캐랑 해야

역시 사람은 순애를 해야 해

순애조아.(단호)

순애 바다 썰 죠

순애 조아

.dice 1 100. = 61
높을수록 동요 낮을수록 이성차림

굉장히...애매한데...

다림주 어떡하실래요 다이스 굴릴까요 결정해주세요(폭탄 넘김)

동요

다이스를... 한 번 더 굴리죠.(고개끄덕)

.dice 1 100. = 66

(애매)

.dice 1 2. = 1
1. 동요
2. 이성

>>505 잠든 애 품에 안고 등 도닥여주다가 문득 바다 보면서 "나랑 아이 중에 누가 더 좋니?" 같은 걸 물어보는 나이젤(포인트:이렇게 물으면서 애기한테 더 지극정성으로 대한 쪽이 나이젤임)

child song이라고요? (혼란)

(어쩌지)(어쩌지)
그냥... 다림주가 다이스 굴려주실래요..?

>>513 엌ㅋㅋㅋㅋㄴㄴㅋㅋ

>>512 나이젤 스윗해....

>>515 상사상애를 염두에 두고 썼으니까요...
도구루트라던가 집착루트라던가 극단적인 쪽이면()

.dice 1 100. = 42

아니 이게..(동공지진)

>>516 그것도 주시오

아니 다이스 왜 다 이렇게 애매하니! 응? 동요와 이성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햄버거집 주인에게 쫓겨남이라도 되나.

.dice 1 100. = 58
딱 한번만 더 돌려봅시다..
높을수록 동요.

하루가 아이를 버리라곤 할리가 없는게 출신부터가..

(쫓겨나는 엔딩인가)

오늘은 무슨 썰을 푸는게 좋을까요...

다림이도 버리라고 할 리가 없죠..(고개끄덕)

...결국 강제포장+쫓겨남 엔딩일 듯..(납득)

어서와요 진석주. 뭐 풀죠...

(고민)

저 햄버거집 부수러 갑니다.

그럼 좀만 이따가 쫓겨나는 걸로 이어올게요!

후우.. 쫓겨남이라니 다행이다(?)

.dice 1 2. = 2

어서와요 에미리주~

요즘은 어디 앉아 쉬는 것도 힘들다니까요.. 의자를 왜 다 빼..(흐릿)

ㅋㅋ다갓께서 점지해 주신대로 가겠습니다 오늘 진행 볼만할듯......😇

이제 일반 진행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18
도구루트: 제 살 깎아먹는 감정 없는 헌신. 사랑을 받든 말든 무관심하기에 친절하고 상냥한데 관계도 자식도 어딘가 비틀린 방향으로 자라남.
집착루트: "전 바다 씨의 아이는 필요없어요."
둘 다 미연시로 치면 배드엔딩입니다.

상사상애 루트: 생기면 일단 아이를 잘 키우지 못할 거란 불안감(大) + 아이한테 바다의 사랑이 다 가버리면 어떡할까 하는 불안감(大) = 불안감(特大) 상태. 막상 애 태어나면 제 얼굴이랑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조금씩 닮아있는 듯한 애를 내치진 못하고 어렸을 때 못 받은 사랑을 보상받듯 애한테 사랑도 주고 싶고 내가 주는 사랑이 멀쩡할 지 모르겠어서 믿을 수 있는 바다한테 확인도 받고 싶고 내가 바다한테 아직 사랑받는지도 궁금하고... 결론이 육아는 맡아하는데 바다 따라다니면서 검수 겸 확인. 이렇게 키우면 자식을 자신이나 바다의 대체품으로 여겨버릴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엔 키우다 보면 제대로 된 사랑이 생겨나긴 할 거에요. 해피엔딩충이라서... 평범하게 잡혀사는 만능 딸바보 생길 것 같고.
+야마모토화 루트: 자신이 믿을 만한 아버지가 아니란 확신이 너무 커졌는데 바다한테 혼자 키우게 할 수도 자식을 버릴 수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도 없었을 때는 이쪽으로. 아버지라기보단 집안 집사나 도라에몽 아니면 도움말(ㅋㅋ!)같은 존재가 됨... 맨날 애 차로 데려다주고 밥 차려주고 뒷골목 가려하면 투명망토 벗고 나타나서 도로 데리고가고 가끔 공부도 가르쳐주고... 학부모참여 수업 같은거 하면 바쁜 아버지 대신 오는 집사님 같은 걸로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ㄹㅇ아빠였음(실성!)

(대충 이 오너는 현생 갈리던 중에 다이스 굴리러 왔단 애옹)
>>529 반가워요 다림주~~~~~~😂😂😂😂 아니 의자는.....자비좀...ㅠ

진행.. 진행... 시연쟝이 귀여워요..

노아쟝에게 연락해본다거나.. 랜스 담당 교사님에게 가서 머 한다거나..

>>527 (만약 사고가 났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던 것...)

>>530 모지 기대합니다

>>531
교환학생 신청하기?
동아리 찾기?
시선님이랑 호감도 쌓기?
시험공부!

>>535 별 거 아니고 특정 키워드 꺼낼때 에미리 태도 관련 다이스였어용

.dice 1 2. = 2

화현주 리하~

속성도 연구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하고..할 건 많죠..(고개끄덕)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진행😇 랜스 구합니다
없으면 나이젤이 랜스로 직변하고 서폿 구할것...
생각만으론 그냥 랜스직변->채찍으로 후려패기... 하고 싶은데 처음 해보는 포지션으로 괜히 갔다가 클로징 실패(실성!)하면 멘탈 와사삭이고(실성!)(실성!)
마음같아선 혼자 가보고 싶어서 캡틴한테 혼자가면 죽냐고 물어볼려 했는데 까먹었네

랜스가 없다면 npc를 구하면 되잖아요

그러고보니 의뢰 끝날 때쯤이면 교환학생 신청 끝나있겠네요...
교환학생... 하고 싶었다...
시험공부는 또 언제하고 수련은 언제하고() 사이버바쁨 어쩔거야...

침대조아

(대충 대여형 랜스니 필요하시면 찔러달라는 에옹)

>>541 내가 아는 랜스는 B군밖에 없었다!!!!!1

기여도로 가디언 호출도 있겠지만... 그건 싫은걸요🤦‍♀️

>>544 님은 고스트라이더(아님) 가기로 했잖아용

다들 어서오세요~

여기 랜스가 있어요.

>>545 물론 나이젤은 그랬죠
그런데 B군은 다른 랜스친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다들 어서오세요~

그런데 여기서 또 다시
에성나 조합이?!

친구의 친구 찾아서 데려가기
아ㅋㅋ

>>546 고스트다이브는 에미리주가 랜스 못 구하시면 참여하기로 한 것입니다!(아마)

B군은 원거리 공격하려나요.

(대충 그런 의미에서 유령성불팟 홍보한단 애옹)(관심있으신 랜스분들 언제든지 앵커주시란 애옹)

랜스(은근많음)
탱커(거의없음)
서폿(아아 영웅서가에 서폿이 가득해)

성현이는 자신과의 싸움 끝나면 딱히 할거없으니 아무나 불러주세요.

그러고보니 지훈이 지금 오니잔슈 없나?

팩트)임
지훈이 두 전투동안 압수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ω・｀)

바다주는 없으니 부르지 마세요

그러면... 귀신 관련 게이트가 아니어도 상관없나...?

>>560 😭

>>560 (운다)

다림이도 하나 걸려있긴 하죠..(먼산)

조금 서운한 표정을 짓자 지훈은 잠시 멈칫거렸을까. 다림이 정말로 아쉬워하는 것인지, 자신을 놀리려고 그런 것인지 알기 어려웠으니. 잠시동안이지만 고민하더니 다림의 손을 살짝 만지작거리며 반응을 보려고 했을지도?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 마주하더니 한숨을 살짝 내쉬며 "설마 모르고 있었어?" 라고 조심히 물어봤겠지.

" ...-.... "

뭔가 말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할 수가 없었다. 그야 이렇게 가까운데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 다림이 멈춘 시점에 지훈도 따라 멈췄지만, 그 거리는 이미 아슬아슬해서 숨결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입을 달싹거리면 닿아버릴지도 모를 그런 거리였다.

다림이 지훈을 빤히 바라보자 그 시선을 피한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지 꽤 시간이 흘렀을 즈음, 보다못한 알바생 한 명이 두 사람을 떼어내고는 남은 것은 포장해줄테니 나가달라고 공손히 축객령을 내렸을까?

" ....음, 어, 다음엔 어떻게, 아니 어디를 가야하나... "

방금 전 일의 부끄러움+당황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에 지훈은 혼자 말하면서도 조금 더듬거나 횡설수설해버렸다.

지훈이 지금 오니잔슈 없어서 어느 의뢰라도 상관 없는 것...(끄덕)

b군을 오니잔슈 속 유령으로 다시 보고 싶진...🤦‍♀️
와!!!!! 덕캐외 관캐가 세트!!!! 🤦‍♀️🤦‍♀️🤦‍♀️🤦‍♀️🤦‍♀️

>>566 (피폐두뇌 가동중)

아무튼... 장례식팟 오실 랜스분은 찔러주세용

캡틴 오시면 질문 하나 해야지 히히...

파티를 구하는 랜스 둘이 있었다.
랜스를 구하는 파티 둘이 있었다.
있을 뿐이었다.
이런 일이 계속되다간 모두 미쳐버린다
>>544 (찌름)

나이젤주가 지훈주를 기다리다 못해(?) 찔렀다!

부정은 못 하겠군...

덕캐의 마무리를 위해 관캐와 함께

서운한 표정을 짓자 멈칫거리는 지훈을 보고는 고개를 살짝 떨구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깁니다. 손을 살짝 만지작거리자. 눈을 깜박이고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섬세하게 잡아보려 시도합니다. 응.. 장갑을 끼고는 있지만 손깍지에 가까울 거에요(?) 그러다가도.

"요망하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진심이신 줄은 몰랐어요."
자신이 요망한가? 라는 그런 종류를 객관적으로 본인이 가늠하기란 어려운 법입니다. 게다가 다림은 매력에 대해서 애매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닿을 듯 말 듯 그 아슬아슬함.. 옅은 숨이 입술에 닿으면 아직은 닿지 않았지만 이미 닿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감정이 옅게 얼굴에 드리웠습니다.

"손.님. 제발. 포장해 드릴테니.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
정중한 축객령이긴 했지만 알바생의 얼굴 표정은 마치
'신성한 알바자리에서 뭣들 하는 짓이냐 그런 염장질같은 거는 성학교 기숙사나 제노시아 기숙사에서 좀 안 보이게 하란 말이다. 이 커퀴벌레같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있는 거 안 보여? 아앙? 요망한(?) 여자애도 그렇지만 너도 제대로 할거면 제대로 확 휘어잡으라고.' 같은 말을 하고 있는 빡돈 표정이었을 겁니다... 하긴. 커퀴벌레로 오해받아도 할 말이 없긴 합니다.

"...."
얼굴이 붉어지고..그걸 숨기려는 듯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지훈이 하는 말을 드문드문 듣고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죠..

"...어..어디로 가죠.."
다림도 겨우 말을 내뱉었습니다. 장소라면 공원 벤치같은 데도 있고, 아니면 외부음식이 허용되는 룸카페 같은 데도 있을 거고. 것도 아니면 다시 기숙사로 돌아간다거나..?

>>570 그 찌름 받았다+

>>575 알겠다-

.dice 1 3. = 2
1. 공원
2. 룸카페
3. 기숙사로 돌아가서

에릭주는 준비 좀 빡세게하고 출발할게요

풀아머 에릭 하르트만

에릭주 좀 이거같음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잡자 지훈은 조금 생경한 느낌인지 무표정하게 손깍지에 가까운 느낌을 바라보았을까? 그 상태에서 손을 조금 움직이더니, 완전히 손깍지를 끼려고 시도하고는 만약 성공했다면 희미하게 웃으머 "장갑낀 상태이긴 해도, 진짜 해버렸네." 라며 다림에게 보여주려는 듯 했을지도..

"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진심이었을 거야 그거..."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조금 무서웠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다른 종류의 무서움이기는 하지만... 천연속성 팜파탈이 이래서 무서운건가 하는 뒷사람의 의견은 일단 넘어가고, 다림의 감정을 미약하게 느꼈는지 지훈 역시 그 감각에 그대로 굳어버렸겠지.

그러다가 알바생에게 쫓겨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뭔가 말하는 듯한 시선이 느껴졌었지만 지훈은 일단 무시하기로 했다. 확 휘어잡는다니, 그 상황에서 직접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만 했지만... 그래서인지 커퀴라고 욕하는 시선에도 별말 하지 않았으려나?

" 룸카페라는 곳 가볼래? "

잠시 고민하던 지훈은 다림과 함께 말 없이 걷다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룸카페의 광고를 보고는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했을까? 다른 곳은 대부분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였으니까. 물론 룸카페는 한번도 안 가본 곳이었지만 만화카페랑 별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다림에게 제안하며 다림의 소매를 살짝 잡아당기다가, 만약 수락했다면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보려고 했겠지.

또 그런다
내가 도와주는거 좋아하잖아

>>582 네?? 아무래도 그런 편이긴 한데요

"..."
"그렇네요. 해버리고 말았어요"
손깍지를 끼게 되면 낯선 느낌이 들었을 겁니다. 그건 그래요. 낯설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기분? 낯설다는 표정이지만 걷어차려던 그 때처럼 털어내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진심이라니.. 좀 조심해야 하려나요?"
그걸 들으면 좀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아니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라곤 생각 안했는걸요. 그냥 농담인 줄 알았지.. 그러고는 쫓겨났습니다. 하긴. 그럴 만도 해요.. 그렇게 쫓겨나는 게 그나마 좋은 엔딩이었을 겁니다.

"룸카페... 나쁜 건 아니겠죠..?"
소매를 살짝 잡아당기면 그것을 잠깐 보다가 고개를 들어 지훈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고는 룸카페로 들어가려 합니다. 룸카페라고 해도 그냥 카페 비슷한 거겠죠. (만석이거나 주말 시에) 시간이 어느 정도 제한되어 있고 방에 들어가서 보드게임이나 넷xx스같은 걸 틀 수 있다는 점만 빼면? 다림이 뭘 상상하기는 했지만 그건 너무 불건전하므로 언급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번진행 할거 메모
동아리원 친구 무사한지 확인
그리고 의뢰체크

>>582 도와주는 것도... 우선 가게를 만들고 본다는 행동력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582 (반박할 수는 없군)

넷플릭스 볼 수도 있어요? 쩐다
가난한 학생은 넷플릭스 구독하기가...

불건전이라니 무엇이지

갱시이이이이인!! 다들 안녕!!!! 썰이 참으로 맛있구나!!!!

>>589 KS주 어서와!!!!!! KisS를 받아라!@@!!!!! (예상반응:뭐에요 싫어요;;)

카사주 어서오세요~!!

헙

다들 어서오세요~

>>590 나이젤주의 K I S S 라니 참을수 없지!!!!!!!!!! (쭈와아아압

>>591 하루주도 안녕!!! 하루주도 뽀뽀 쪽~!!!!!!!!

어서오카사

>>593 카사주도 뽀뽀 쪽입니다~ 오랜만인 것 같아요!!

카사 나에게도 키스를 해줘

어서오카사

오늘 새벽에 진행 12시간 짜리 있는데 일상도 ㄱ?

" 아까처럼 쫓아낼 줄 알았는데. "

장갑 때문일지, 아니면 다른 이유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까처럼 털어내려고 하진 않았기에 뭔가 안정된 기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낯선 기분이 드는 것은 지훈도 마찬가지라, 손깍지를 낀 상태로 살짝 손을 끌어당겨보기도 했을까?

" 뭐, 그렇다고 해서 굳이 조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을 보곤 피식 웃더니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까." 같은 말을 하며 다림을 안심시키려고 했겠지. 오너적인 생각이지만 아까 사고가 났으면 지훈이 맨살이 닿는 거였으니 호감도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고...

" 글쎄다? 별로 나쁜 기분은 아닌 것 같은데. "

들어가보니 정말 평범한 룸카페에 가까웠을까. 방이 있고 티비가 있고 테이블이 하나 있는... 지훈은 방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생각보다 쾌적한 공간이라 그런지 오.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을까? 그러다가 테이블을 빤히 보더니

" 만약 이 테이블에 이불같은 걸 깔면 코타츠 같지 않을까... "

같은 실없는 망상을 하며, 테이블 위에 포장해온 햄버거를 주섬주섬 늘어놓기 시작했다.

다들 안녕!!!! 오랜만이여!!!!

>>592 헤이헤이! 아주 요오마앙한 다림이가 보이니 흐뭇하다!!

>>594 안녕하찐돌!!!!

>>596 후후... 바다주에게 키스라......
허나 거절한다. ((두둥))
나, 카사주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놈에게 'NO'라고 거절하는 것...!

은 뻥이지롱 (쭈와아아아아아아아압)

펜릴주 어서오십셔

>>597 아니 ㅁㅊ 캡틴 인간 맞나요????????????

하지만 일상에 대해 묻는다면 YES다!

맞다, 레이드 끝나서 카사랑도 대화를 해야하는 시기가 되버렸다. (긴장)

집 하나 사겠다고 14시간째 잠도 안자고 붙박이중인 지인 옆에서 3시간째 구경중인애옹

>>600 범법티르주도 헤이헤이~~

진심 레이드 끝나면 할 얘기가 많지...!

늑대씨...
답레가 어디있더라(뒤적)

아 그리고 레이드 망념은 75어장 기념으로 초기화됐다던가 그렇답니다용용

>>601 어버이날 특집 카사에릭의 아브엘라에게 가족사진 보내주기 편

>>603 힘내시는 에옹...

>>604 (억울)

>>599 (쮸와압

>>611은 바다와의 첫키스 썰을 풉니다

에릭카사 일상이 돌아가면 에릭이 카사의 위치를 알려줬다는 개연성도 챙길 수 있다...! (반짝)

? 가람주는 지인을 구경하는거니 개안타는애옹
가람주는 집있단애옹...? 게임 집이지만

>>603 와우.....

>>605 맞다!! 레스 찾아서 답레 보내주마!!!

>>606 뭐야 귀여워요...!!! 어멋 이건 꼭 해야만해...!!! (카사: 누가 가족이야!!!!!!)

>>607 억울하다니 이 티르는 양심도 팔아먹은게 분명하구나

>>608 (쭈와아아아아ㅏ아ㅏㅏㅏ아ㅏ아ㅏㅏ으르르후루룩쩝쩝)

>>610 서로 찾다가 계속 엇갈리는 거 상상하니 재밌네요ㅋㅋㅋㅋㅋ
>>611 당첨!! 첫키스 썰 내놔랏!

>>612 카사주
대충 카사바다에서

>>476 적으로 줄 그어진 막대 들고 찾아오는 바다에 대한 반응 레스 적어주세요

밥먹어야하니 >>620에게 패스한단애옹★

>>611 (게임 집이었단 애옹..!)

첫키스 썰!!!

>>612 에옹 티르는 순수한 에옹

가람주 나이에 집있으면 탑 금수저란애옹......

바톤을 돌리다니!

발판인 에옹

>>617 (눈물

집이다아아

>>620 축하합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620 축하합니다22

>>620 (빵!긋!) 축하합니다!

"그..."
쫓아낼 줄 알았다는 것에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 떨쳐내고 싶기도 했지만.. 이라고 얼버무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누가 싫어한다면 조심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 말하면서도 요망하게 굴 거라서 문제인가.. 천연요망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쩌다가 요망이 되어버린 거니 다림아.. 맨살이 닿아서 호감도가.. 글쎄요. 오히려 오를지도 모릅니다. 다림주도 다림이 호감도를 갈피잡기 어렵군요(?)

"그렇다면 괜찮겠죠."
그렇게 들어가면 평범한 룸카페라서 다행입니다. 테이블이 있고 티비가 있고... 룸 밖에는 약간의 리필이 가능한 과자같은 게 있네요.
테이블 위에 포장당한 햄버거를 늘어놓는 걸 바라봅니다. 룸카페이니만큼 카페 음료도 마실 수 있겠죠. 대부분 가루류고, 돈을 더 내야만 생-계열을 마실 수 있겠지만요?

"음료는 천천히 마시고.."
식기도 구비되어 있으니 썰어먹어도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코타츠라는 말에는 아직 쌀쌀해서 괜찮겠네요. 시간이 좀 더 흘렀다면 더워요.라고 했겠지만서도.

바다와의 첫키스썰...?!
지훈이랑도 못해봤는데!! (팩트:앞으로도 못할거같음)

오너조차 호감도 갈피잡기 어려운 요망다림...(?)

>>625 과연 나이젤은 지훈이랑 첫키스 할 수 있을 것인가..(두둥)

>>627 광고 후 계속됩니다.
채널~고정!!

>>625 풀 어 라
풀 어 라

.dice 1 100. = 36

집에 가고 싶다아...(흐느적)

아무튼 키스라고 하면... 우선 연인 관계로 가정하고, 역시 그거네요. 거절당하지 않을 만한 빌드업을 쌓으려나...
평범한 데이트처럼 맛있는 걸 먹으러 가고, 이곳저곳 놀러도 다니고, 살짝 위험할 수준까지 보이는 로맨스 영화도 보고, 그렇게 데이트가 슬슬 끝날 시간이 다가오면 파도소리가 들리는 벤치에 나란히 앉겠네요. 보통 매체에서 나오는 거라면 손을 잡고 슬금슬금 가까워지다가 지는 태양을 등지며, 겠지만... 의외로...

앗! 카사가 아주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바람에 이 뒷부분이 날려 쓰레기통에 들어가고 말았어요!

>>631 파이팅...

situplay>1596248750>92

"원해서 태어날수 있는 자는 없지."

나이젤의 후회는 눈치채지 못했는지 간단히 수긍한다. 태어나는 것 자체가 선택지를 앗는 거니까, 뭐... 모순이라면 모순인거야.

"그거야 말로 나에게 좋은 말이구나."

푸흐흐, 길다란 주둥이에서 작은 웃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이 작은 아이(아님)은 생각이 복잡한 류의 인간인거 같다만, 뭐, 이렇게 작은 기쁨을 얻는다면 좋겠지! 사실이니까 뭐!
그러다가 또. 또. 또. 주둥이가 쩌억 벌어진다.

"????? 너 죽어???????"

그런 걸로 하자는 말이 끝나자 마자 위엄같은 거 다시 씹어 없애버린다. 땅에 떨어트린 사탕을 건네받자마자 다시 힘껏 내동이치는 아기같다.
나이젤의 '이곳에서'란 말은 깡그리 흘러 들은 채 '마지막 봄'이란 말에 바로 나이젤의 죽음으로 직결해버린 카사. 아브엘라 할멈 침대아래의 무수한 소설을 떠올린다. 그 뭐냐. '시한부 악녀와 흑발대공'같은 소설.
나이젤이 '시 한 부'라는 대 반전에 충격과 공포에 헤어나오지 못한다. 카사에게는 졸업이란 계념이 있긴 할까. 있으면 좋겠다.

"후후후. 바람처럼? 바람보다 내가 더 빠르지. 바람보다 먼저 달려오마."

허세봐라 허세. 바람정도야 이 몸의 신속S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양 부리는 허세가 매우 자연스럽다. 나야 그것정도야 손쉽게 가능하다는 양. 이 건방지고 생각많은 닝겐이 부르면 당연이 달려가야지!

...이 매우 전문적인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서 라도 말이다.

"그으으래? 고맙다!!!"

흐흐흐흥!! 뿌듯한듯 어깨를 들썩이는 XL 사이즈 댕댕. 내가 좀. 응? 아주 아름답고 위엄있고 털에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하지, 응!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때가 왔구나....
>>631 (토닥....)
>>632 누명이다!!!!!비겁하다!!!!!!!!! (카사: 누명이다!!!!!!!!!!!!

"원해서 태어날수 있는 자는 없지."
- 카사, 2021년 5월 8일 나이젤에게.

사실 이 대사는 카사학자들에게 있어, 지나치게 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실제 카사가 한 대사라기 보다는, 주위 사람이 한 말을 따라했거나, 혹은 카사로 위장한 타인(혹은 몬스터)의 발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저건 카사하루도 보고 ㅅ...

>>635 반 응 죠 😋

" 싶기도 했지만, 안 떨쳐낸 이유는? "

고개를 숙이며 얼버무리자 놓칠 수 없다는 듯 끈질기게 캐물었던가. 장난기가 돌아 "나쁘지는 않았지?" 같은 질문을 하기도 했지...

"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곤란해하는 사람은 있긴 하겠지만. "

그래도 요망하게 굴 생각이라니 이런 요망한 제노시안(?) 같은 괴전파는 무시하고, 사실 요망하게 군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리고 역시 요망하구나 다림이...(?)

" 생각보다 많이 넓고 깔끔하네. "

과자나 음료도 있고. 물론 몇개는 유료이지만 몇개는 무료로 먹거나 마실 수 있으니. 그러다가 코타츠는 좀만 지나면 더울 거라는 말에는 "코타츠 못 써봐서 아쉬워.." 같은 말을 웅얼거리며 느릿하게 행동하다가도

" 썰어먹기라... "

잠시 햄버거를 빤히 바라보다가, 포크와 나이프로 햄버거를 조금 썰어서 포크에 찍더니 다림을 향해 내밀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 다림이 지훈의 표정을 봤다면, 그 표정에는 짓궂음과 장난기가 가득한 옅은 미소가 깔려있었겠지.

오노레 카사!!!!(?)

.dice 1 100. = 63

그리고 답레는 집에 도달 후 드리겠슴니다...

키위 열여섯개(아마도)(사실 17개일지도 모름)를 들고 답레를 쓰려 했으나 그거슨 무리였다는 무언가..

버스 바닥에 키위가 굴러가는 건 보고 싶지 않아!(삐명)

키위... 맛있을 것 같다(?)

지훈주도 지금 책 사러 다녀와야 하는지라 천천히 주시라는 에옹

바다주
질문 있습니다

>>614

"??? 이거 뭐야??? 먹는 거???"

이리저리 줄 막대기를 살펴보는 카사. 앙 물어보려다 저지 당합니다.

(어찌어찌 설명당한 후....
혹은. 아브엘라나 에릭에게 물어보기 위해서 부가설명없이 사진 찍어 보낸 후, 장대한 후폭풍과 통화의 산으로 가디언 칩이 터질 뻔한 후.)

충격으로 굳어 입을 쩌억 벌리는 카사. 이 이유는 다름아니고...

"그게 가능한거 였어???????"

내가 아는 게 적긴 하지만!! 가능한거 였어??? 카사의 빈약한 생물학적인 지식을 흩어본 후, 어떻게 가능하지?? 라는 물음표뿐인 결론에 다다른 카사. 한 10초 쯤 고민하다 모르는 것을 마주 할때의 바람직한 태도를 고수하기로 한다.

카사 필사 기술! 그냥 받아들이기!

결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내 굳어있던 카사는 거짓말이란 듯이, 흥분에 가득차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카사! 도도도도도도 바다를 빙글빙글 도면서 우다다 말을 쏟아낸다.

"헐!!! 내 쪽 애기는 처음인데!!!! 나 혼자서 키우는 건 처음인데!!! 걱정마!! 그래도 경험은 많아!!!! 그럼그럼그럼 먹이도 가져오고!!! 사냥도 가르치고!!! 헐!!!! 몇마리 나올까!!!!! 두근두근해!!!!! 내가 아는 최고의 기술은 다 가르쳐야지!!!!! 우리 굴은 있어???? 굴 만들자!!!!!"

두달안에 할수 있을까? (* 늑대의 임신기간은 두달 정도) 역시 내 가족 (특: 늑대) 에게 도움을 구하는 게 나을까??? 역시 육아는 둘뿐이 아니라 여러명이 안심되지!!!!! 할멈에게도 부탁하고!! 가족에게도 물어보고!! 또 누구누구 도울 사람있지??? 우리 무리안에 (무리일원으로 칭한 사람들의 이름을 쏟아내기)

>>644 하십시오

>>645 아아아 너무 귀엽다 카사가 나를 행복하게 해

그러고보니 늑대는 새끼를 여러 마리 낳네요.
인간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두 명 까진가...

>>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장한 몬스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흑 카사학자에게 간파당했다!!!!!!!
(카사: 아니거덩!!! 나 원래 지적이거덩!!!!!!!!!!나야말로 지적카사이거덩!!!!!!!!!!!!!)

>>637 (씰룩씰룩)
>>640 ㅎㅎㅎㅎㅎㅎ

귀여운 지적댕댕

>>649 씰룩씰룩 하지 말구 보여주세요!! ㅋㅋㅋ

>>647 육아를 위해 아는 사람이란 아는 사람은 다 끌어 모을것...! 적이 아니면 일단 도우미다!!! 두달안에 준비 완벽히 끝마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절부절해짐!

>>648 카사: 한번에 찔금찔금 한마리밖에 안 낳는다니 인간 이상해!!! 너무 비효율적이야!!! 애기 혼자라 외로우면 어떡해!!! 애 죽으면 또 어떡해!!!

>>646 지금 생각해보니 원래 하려던 질문이 굳이 할 필요 없는 질문 같습니다

그러니 300일 남은 바다가 책임지고 결혼할게! 란 말을 들었을 때 반응을 주세요

>>653 질문 주면!

카사와 누군가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 늑대귀 달린 보들보들한 애기모자를 선물로 보내주고 싶은거에요...
애기 귀여워 (о´∀`о)

부가 설명없이 카사에게 두줄 막대기 사진을 받은 에릭 심정을 생각하면 즐겁다

>>650 지적댕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1 지금 말하면 스포?가 아닌가? :D

두통 때문에 시름시름 앓다가 약 먹고 오늘 기분도 안 좋으니 배달 시켜먹어야지 해서 족발 먹었더니 괜찮아졌다 키히히

>>655 좀 크면 늑대 인형잠옷...

족발 특)만병통치약임
푹 쉬세요 화현주...

>>656 ..그렇게 말하시면 할말이 없는데에에....ㅇ////ㅇ

족발은 매운 족발..

>>653

" 응.... "

뭔가
석연치가 않았다.
젊은 나이에 눈이 맞아 결혼하게 되는, 치어리더와 풋볼부 주장과 같은 일을 겪는 것 같아서, 일편으로는 다행이었지만 이미 일어난 일에 책임을 지는 식으로 이런 일을 겪게 된다는건...

조용히 시선을 아래로 하고 나이젤의 손을 잡았다. 따듯해. 눈을 감고 동요하는 감각을 잠재우려 노력해 보았지만, 글쎄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았다. 훌쩍거리는 소리도 아래로 뚝 뚝 흘러내리는 눈물도 전혀 감출 수 없었으니까.

"손깍지 정도는... 장갑도 있었고.."
손끼리 잡는 것도 좋기도 했고... 라는 의미가 애매한 말을 하다가 얼굴이 살짝 홍조가 돌면서 눈을 내리깔고는. 나쁘지 않았어요... 라고도 잘 들릴 듯 말 듯 웅얼거립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말에 그럴까.. 하고 생각해도. 곤란하다는 것을 들으면. 그래도 역시.. 라고 생각할까요? 본인이 어느 정도 자각한다면야 적당히 행동할 듯.

"확실히 그렇네요."
넓고 깔끔. 의뢰 뒷풀이 같은 거 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치우는 건 스스로 해야겠지만요.

"냠."
지훈이 내미는 썰려진 햄버거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냠 하고 받아먹습니다. 자연스러워! 그러고는 다림도 스스로의 햄버거를 썰어서 포크에 콕 찍고는.

"아앙~"
이라면서 방글방글 웃는 표정으로 혹시 소스가 흐를 까 포크 밑에 손을 받친 채로 내미려 하네요. 쟈기라는 짖궂은 말은 다행히도 안 썼지만. 아앙 부터가 문제인데요? 짖궂음과 장난기의 미소를 보아서 이렇게 하는지. 아니면 그냥 하는지 알 수 없는 그 방글방글한 표정이란.

//일단 집이니 올리고...

>>659
시름시름.....

네? 앓고 있냐고요? ㅇ ㅏ니요? 쉬기 싫다고 시름 실므 ㅎ ㅏ는 건데요?

>>654 >>63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저 상태에서 준비할 틈 없이 바로 버드키스 날린 다음에 "이런 거 하는 거, 좋아해요?" 하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어보면 바다킥 날아오나요

>>664 쉬는 게 싫다니 중증이다
시급히 혈중 족발농도를 올려야

요망...요망한....

>>664 (링거 꽂어드림)

껄껄... 거의 한 달마다 있는 일이니까 괜찮아요 괜찬ㅇㅎ괜찮

(이 오너는 열심히 팝콘을 까고 있다)

다들 저녁 드세요!!

>>665
얼굴 확 빨개져서 입술 가리고 머리를 뒤로 빼다가 엄청 작은 목소리로
" 엄청 좋아해. "

같은 말 합니다

바다주는 이제 갈거야
진행도 일상도 잘 하되 바다를 잊지 말아줘 안녕

바다주 나중에 뵈어요~

굿저녁 되세요 바다주~~~~~~( ´꒳​` )

바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요망하다..!

>>655 >658 귀여워...!!!!!!!!!!!!!
(카사: ?? 귀가 있는데 왜 귀를 또 보내지???)

>>660 ㅎㅎㅎ(뽀담

>>669 ???? 괜찮슴까???????

바다는 죽었어! 이제는 없어!! 하지만 바다는 내 심장에!!! 내 통장에!!! 내 보증서에!!!! 아직도 살아간다구!!!

씻기도 완료! 다들 리하임다..

>>677 크윽...얼른 얼른 카사를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다림주도 어서오세요~

>>677
괜찮아요! 약도 먹었다구~ 그리고 제가 평상시에 몸은 진짜 건강한 대신에 (진짜 살면서 큰 병 걸린 적 한 번도 없고 감기도 제대로 걸린 적 없고 아무튼 눈병도 초등학교때 걸린 거 빼면 한 번도 걸린 적 없는 기적의 신체) 한달마다 두통이 좀 심하게 올 뿐인거ㅏㄹ

다들 반가워요~ 저녁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672-673 바다 귀 엽 다 !
그러면 입술 가린 손 양손으로 살살 문지르고 감싸서 떼낸 다음 눈을 살그머니 바라보다가 바로 목 감싸서 끌어안고 한 번 더 키스... 이번엔 좀 더 오래 붙어있다가, 살짝 발그레한 얼굴로 "저도 정말 좋아해요, 바다 씨. 계속 이래도 되죠?" 한 다음 또 끌어안고...

안녕히 가십셔-

썰풀리는게 보면 볼수록 다들 귀여움이 묻어나는군여

바다가 좀 귀엽긴 하죠

" 아, 부끄러워한다- "

웅얼거리는 모습을 보며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을까? 의미가 애매한 말들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감정은 어느정도 읽어낼 수 있었으니.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생각하고는, "다음에 데이트를 하게되면 손깍지 끼고 다니는 건 어떠려나." 라며 농담스레 속삭였겠지.

"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 데리고 와도 좋을지도- "

다같이 파티라던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다림이 장난에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자 오히려 당황한 것은 지훈이 쪽이었을지도 모른다.

"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니야..? "

방글방글 웃으며 저렇게 자연스레 하다니, 일부러 하는 건지 아니면 저 표정마저 의도된 표정인지... 아앙이라는 말에 심하게 부끄러워하던 지훈은 볼을 붉게 물들이고는 포크를 쳐다보다가, 결국 그것을 냠. 하고 받아먹었지.

" 너, 일부러 복수하려고 그런 거지... "

방금 그 표정과 상황이 쉽게 환기되지 않는지, 투덜거리며 다림의 볼 한 쪽을 손가락 끝으로 살짝 찌르려고 시도한다.

바다주 잘가요~

>>677 (귀가 두개있는게 얼마나 귀여운데)

?
귀는 원래 2개 아닌가

오

>>688 엉덩이가 2개인가 1개인가와 비슷한 거 아닐까여

다른 두 종류의 귀(정정)

엉덩이는 1개 아닌가요..?

>>689
엉덩이는 1개지
2개면 선이 2개여야 하니까
그런데 엉덩이는 선이 1개야

"다음에 데이트할 때 손깍지라니."
진짜 해도 되나요? 라는 너스레를 떨면서 부끄러움을 떨쳐내려 시도합니다. 농담스레 속삭이긴 했지만 진담으로 받아치면 꽤 타격줄지도(농담)

"의뢰를 마무리하면 같이 놀아도 좋겠네요"
의뢰를 하나 받긴 했다는 것은... 친구랑 가야 하긴 하지만.. 워리어 친구.. 구할 수 있겠지.. 같은 생각은 그냥 생각만 합니다.

"자연스럽죠?"
요리를 못하는 게 아니라서요. 아니 근데 왜 그게 그거랑 관련된 거지? 그러다가 눈웃음을 짓고는 지훈을 바라봅니다.

"글쎄요.. 복수라뇨? 복수할 만한 게 있었나요?"
라고 방글방글한 표정으로 아앙. 하고 받아먹자 잘 받아드셨네요.. 아이 잘했다. 라는 말을 하고는 손가락으로 살짝 찔리자 그 손가락을 장난치듯 잡아보려고 합니다.

(혼돈)

>>694 카사는 엉덩이가 하나인가 두개인가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어떤 반응인가요
한쪽으로 대답했을 때 다른 쪽의 입장에서 내놓은 엉덩이가 x개인 근거를 보여주면 어떻게 되나요

.dice 1 100. = 46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이 문장은 거짓이다)

>>695
카사 oO(궁딩이는... 한쪽에만 붙어있으니까...)
카사: (자신감) 하나!

여기서 근거를 보여주면
= 카사: 어? 어어? 두, 둘인가?
= 카사: 응? 아니야? 하나인가? 어라?

하면서 이리저리 말하는대로 휩쓸리다가 울기 직전에 "으아앙아ㅏ아ㅏㅏ 몰라!!!!" 하면서 (눈물을 참고) 탈주시도!!

아아...
카사는 귀여움이 가득해...
카사는 멋져... 카사는 귀여워...

귀여워 카사..

사랑스러워..크흑..

귀여운 지적댕댕...

카사: 흐흐흥(코쓱) 너희들!! 보는 눈이 있구나! 나야 말로, 어? 최고로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카사라구!! 후후후!!! (입꼬리 씰룩씰룩

이 어장에 가득한 피폐를 중화시켜줘...!!
카사 THE 갓(GOT)!!!

하루:(카사꼭그랑)

" 그땐 기억 안 난다고 해도 진짜로 해버릴 거니까. "

희미하게 웃더니 너스레를 떠는 다림을 향해 진심인 것처럼 빤히 바라보면서 말했을지도 모른다. 너스레 떠는 것을 알고선,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을지도...

" 나도 의뢰에 도전해야 하긴 한데 말이지.. "

더더욱 레벨을 올리고 싶었으니까. 그동안 열심히 굴러서 20레벨이긴 해도 더, 더 강해지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였다. 가디언이기 이전에 학생으로서의 당연한 향상심. 그것이었던가.

" 그런 의미가 아냐. "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한지 모르는 건가. 작게 한숨을 내쉬다가도 아이 잘했다. 와 같은 애 취급을 받으면서 손가락이 잡히자

" 요망... 요망한... "

고개를 푹 떨구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던가. 그나마도 너무 부끄러운 탓에 제대로 말하지도 못 했지만.

카사 마구 칭찬해주다가 칭찬이 과해서 점점 부끄러워하는 거 보고싶다(?)

>>703 카사: 핫?? 나??? 내가 GOT???
카사: 좋았어!!! 네가 밎어주면 한번 해주지!!

(소매 걷고 나서는 카사! 그 결과는...!!!)

카사: 원해서 태어난 애는 업써.... 내 동생들 주거써....... 난 너무 오래 살았어....
카사: 난 꾀물이여.... 끄흡...... 외로워...... 끄흐흡....

(중환는 커녕 물들여졌다! (삐로링)

카사야 ㅋㅋㅋㅋㅋㅋㅋ 어캐...

카사야아...

"진짜로 해버리면.. 좀 당황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그럴지도. 아니면 당황을 넘어서 꼭 잡고는 놓기 싫어요.. 라고 부끄러워도 안 놓고 그럴지도.

"사실.. 친구랑 의뢰를 하고 데려오라는 것을 받았거든요"
"바로 큰 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으니.. 이제서야 착수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의뢰를 검색해보고. 연락을 돌려봐야겠어요. 라고 넌지시 말합니다. 워리어 친구는 있을까..(일단 친구.. 비슷한 느낌이라고 믿고 싶기는 하지만?)

무슨 행동을 한 건지 모르지는 않지만, 모르는 척 합니다. 전혀 모르는 척 하는거야.. 그런 게 요망한 걸까..

"쓰담쓰담해줄까요~"
후후 웃으며 푹 숙인 지훈의 얼굴을 올려다보려면 역시 엎드린 채로 올려다봐야죠. 그렇게 시도합니다. 요망한이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갸웃.

ㅋㅋ(장전완료!)

카사: 유열은 못 이겨~ ㅠㅁㅠ

카사: 근데 칭찬을 하는 데 왜 부끄러워 해?? 나 좋은 말 하는 거 잖아??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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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아? 왜이리 비싸니?(동공지진)

>>713 튼튼해서요(?)

하긴... 다림이 튼튼하긴 하겠죠.(사실 튼튼하지 못할 상황을 피해가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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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도 비싸다니 대체 무슨

>>716
리얼 스톤 5개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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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능을 안하는 계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7
하나밖에 엊ㅅ어요...

캌ㅋㅋㅋㅋㅋ샄ㅋㅋㅋㅋㅋㅋㅋ

충동구매한 사람들은... 계산기 기능은 포기하고 귀여워서 구매한걸지도...

" 진짜로 해도 되냐고 물은 건 다림이니까? "

자신은 다림이 어떤 반응을 보여도 잡을 거라는 식으로 말하고는 짓궂게 웃어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때 다림이 싫다고 한다면 억지로 잡을 생각은 없었겠지만..

" 친구랑 의뢰를 하고 데려오라는 건가.. 도와주고 싶지만, 나도 이미 부탁받은게 있어서 어렵겠네. "

고개를 끄덕이고는 "대신 응원해줄테니까, 잘 다녀와." 라며 다림이를 빤히 바라보고는 희미하게 웃어보였을지도 몰랐던가?

모르는 척 하는 것을 보고는 조금 뾰로통해진 건지 자신의 손을 붙잡고 있던 다림이의 손을 깨무는 시늉을 하려 하다가 -장감을 깨물 수는 없었으니-

" 애 취급 하지마. "

엎드린채로 자신을 올려다보자 고개를 푹 떨구더니 다림과 이마가 맞닿기 직전의 거리에서 멈추고는 두 눈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쓰담쓰담과 같은 애 취급은... 지훈주는 받고 싶었... 이게 아니라, 고개를 갸웃하자 "정말 모르는 거야 모르는 척 하는 거야?" 하고 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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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죽일까)(참아)

>>719
그럼
이제부터 당신은 품절남

"......"

웃는다. 평소처럼.
숭고한 희생이란 대목에 웃는다.
선택이란 대목에 흐트러지고 만다.
숭고한 희생이라는 대목에 웃는다.
그리고 또 웃는다.

이것은 그 애네가 나에게 내린남긴 명령부탁일까?
그럴 리가 없지물론 그렇겠지.

그러고보니 이 주 전에 죽은 친구를 위한 눈물을 아직도 흘리지 않았다...
#수락...

취급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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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리뷰: 5일만에 고장났어요ㅠㅠ

"훗, 약하다 내 오른손아" "젠장 무식하게 튼튼한 얼굴 같으니라고...잠깐, 이건 의념기 빨이야! 이 오른손이 얼굴보다 약할리가 없다!"
"변명은 추하다고" "의념을 100만큼 강화해서 때려봐라 이 겁쟁아!"

오른손을 얼굴 앞으로 가져와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붙이고 엄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 입모양으로 만들어서 오른손의 대사에 맞춰 복화술을 하며 손가락을 붙였다 뗏다하며 대화한다.

"흠……."

어쩌면 쓰면 쓸 수록 늘어나는게 아니라 얼마나 적은 망념을 쌓이게 하면서 최대한의 효율을 보게하는건가?
그렇다면 이런게 아니라 씻을때 잘때 밥 먹을때도 전부 의념기를 키면서 생활을 한다면?
우선 직접 몸으로 해보는게 답이다.

#망념 50만큼 사용해서 의념기 수련

" 혹시 생각해둔 분들이라도 있으신건가요? "

하루는 부장과 부부장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내리깐다.
분명 부장과 부부장의 일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누가 되었든 그들을 도와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 부장이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챙기고 가신 보건부를 이대로 침울한 분위기로 남겨둘 순 없으니까... 뭐라도 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

하루는 입술을 꾹 깨문 체, 고요한 보건부를 둘러본다. 분명, 얼마전만 해도 이렇게 고요하고 우울함이 감도는 부실이 아니었으니까.

# 대화를 이어갑니다.

와 나이젤주 딱 20 00 00 이네

정말이지 이 오라버니는 말이어요, 이 여동생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걸까요? 에미리는 말이어요, 아무리 서로 사이가 안 좋다지만 그래도 이런 큰 일이 지나갔을 때 안부 정도는 물으려 할 수 있는 사람이랍니다. 정도正道를 모르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어요. 사람을 어디까지 속물적인 아이로 보고 계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숨이 나오는 걸 참으며 키보드를 눌러갔습니다.

[에에~~~~~~?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사와요? ]
[에미리는 말이어요, 진심으로 유우토 오라버니께서 평안하신지 여쭤보고 싶었기에 연락드린 거랍니다? ]
[오라버니도 아시다시피, 학원도에 아주아주 큰 게이트가 지나가지 않았나요? 그 태양왕이 말이어요.... (´･ω･`) ]
[거기다 지난 2주간 크고 작은 게이트들을 닫기 위해 저희 학생들이 엄청 갖은 고생을 다 하지 않았는지요? ]
[무척이나 힘들었지 않았나요, 그렇기에 괜찮으신가 말을 붙여보려 하였답니다. ]
[그런데 그런 이 여동생의 마음을 고작 필요로 인한 연락 정도로 생각하시다니요.......]
[(,,o̴̶̷᷄﹏o̴̶̷̥᷅,,)]
[에미리는 아주아주 슬프답니다.....? ]

쓰고 나서 느낀 거지만 이걸 읽고 나서 이 여동생이 아카데미에 와서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요? 그도 그럴게 생전 한번도 말하지 않던 말들을 쏟아내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청망을 상대하면서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되어버리긴 했습니다. 그래요, 그 겨울을 본다면 누구라도 저처럼 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불안해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잃는 건 역시 무서우니까요. 에미리는 잃을 게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그래요, 솔직하게 말하겠어요. 걱정했사와요! ]

하지만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오늘의 저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요!

#유우토 오라버니께 답장을 보내보아요

지훈은 부장을 빤히 바라보았다. 어떤 의미인지,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싫어도, 알 수 있었다.

" 그 말의 의미는... "

잠시 뜸을 들이다가도, 곧이어 다시 원래처럼 차가운 무표정으로 부장을 바라보며

" 제가 생각한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

물어보았다.

#대화...?

후우우...

찌뿌둥하다. 여러모로...
비틀비틀 기숙사에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꾸욱 참고 가디언 칩을 올린다.

일단 할멈에게
[나.살아있어.]
[담에ㅂㅘ.]

라고 보내고. 잠시 생각을 하다 추가로 보낸다.

[근데.나.ㅇㅖ전에.에릭하르트만이란.애.만나ㄴ적이ㅆ어/?.]

다음에는 바로 자연생태계관찰부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마도 일본으로 간후 쭉 연락이 없었는데.

[살.아있어??.요?]

#메세지 폭풍

매번 느끼는거지만 카사 메세지 입력은 귀여워요

수많은 일이 있었다.
이전과는 다른 날이 시작되었고, 나 또한 달라진 것을 자각했다.
그것이 힘의 척도이든, 정신적인 변화이든 간에.

"...어떻게 되었을런지."

가디언 칩을 꺼내들어 그간 하지 않았던 일을 한다.
소식을 확인하는 것. 그런 커다란 사건이 있었으니, 생사 여부 정도는 확인해봐야겠지.

#가디언 칩으로 다른 이들이 무사한지 확인해본다.

[그러니 시연 양도 만나는 날에 얼마나 달라졌는지..]
[음. 아니다. 만날 일이 있으면 어설픈 꾸밈을 하고 나가면 웃길 수 있으려나요?]
[그럼..저는 잠깐 일을 해야겠네요]
[나중에 만나길 바라요]

그렇게 문자를 보낸 뒤에 기숙사로 향하려 합니다.

#기숙사로 향하자.

답레는... 진행 뒤에 드려도 되겠나여..?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어쩌면 신이라 할 것은 그 무엇도 아니라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일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아무튼 늑대가 흘리는 웃음을 들으며 또 생각한다.
「당신」이 「나」를 「가치 있는 것」이라고 「이렇게 짧은 시간에」 여기게 된 건 무엇일까.
...이성적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가벼운 의심. 뭐, 스쳐가는 생각이니 신경쓸 필요는 없다.

"...죽어, 요?"

제가?
왜- 죽나요- (겟세마네)
...가 아니라 이게 뭔가. 말투가 가벼워졌기에 살짝 찔렀다가 모르는 척하기에 슬쩍 넘어가려 했건만, 위엄이 산산조각나 없어져 버렸다. 꽁지에서 빠져나온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감으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걸 표시하려 한다. 도대체 어디서 죽는다는 게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자신이 죽을 일은... 있을 수도 있겠지. 미소 지은 얼굴로 가볍게 고개를 저으려다 멈추고 만다.

"바람보다 더 빠르면 소리보다 빨라요? 제가 찾는 목소리가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올 수 있어요?"

라는 건 가벼운 농담이었다. 이젠 무거운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져버리고 들뜸으로 가득찬 듯한 늑대를 충분할 만큼 쓰다듬는다. 목을 피해 턱 아래쪽을, 머리를 직접 쓰다듬기보단 귀 주변 부위를, 쓰다듬기보단 부드럽게 누르고 마사지하는 느낌에 가깝도록 풀어준다. 사실 이건 개 쪽에게 어울리긴 하겠지만... 상관없나?

"그러고보니 당신은, 이름이 뭔가요?"

# 레이드전, 레이드 후..그 동안 무슨일이 있었나.,
정산!!!!!

"음, 역시 오늘도 이게 좋겠어요!"

기분 전환이랄지, 아니면 그냥 안도감을 느끼고 싶어서인지. 방망이와 글러브 중에 글러브를 손에 끼고, 공을 만지작거린다. 태양왕 전에 늘 부탁드리던 미트받기.

#40망념으로 동아리활동 합시다. 오늘은 바람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마도쪽을 좀 더 수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캡틴! 캡틴! 질문이 있어요!
작품을 만들 때, 한 번에 만들지 않고 여러 번에 걸쳐서 망념을 추가로 소모해 작품을 만들 수 있나요?

예를 들어

1일차에 망념 80쌓아서 작품을 만들고
2일차에 1일차에서 만든 작품에 망념을 60 쌓아서 또 만들고
3일차에 마지막으로 망념 30을 쌓아 작품을 완성하는 식으로

"으..."

꼬리도 귀도 추우우욱 늘어뜨린 채로 댕댕이는 터덜거리며 걸어갑니다.
피곤에 쩌들어버린 느낌이에요.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간에요..

마음 같아선 댕댕댕거리면서 늘어지고 싶지만.. 그 전에 할일이 있지요?

#친한 사람들이 무사한지 확인해 봅시당

조용..

한...

밤...

거룩

한

밤...

밤

바밤바

청-하

죠스바
스테키나
바밤바

2초 차이다

지지난주나 지난주 토요일만큼은 아니지만 바쁜 하루였네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청천주!
으
졸리다..

>>753 화현주가 잘못했구만!!

그리고 인사 못했던 분들도 모두 어서오시는 거에요...

이번주는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유독 피곤해하시는 듯한....?
일교차가 커서 그럴까요...

어서오세요 청천주~

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대충 제 진행레스는 캡틴이 오시면 올리겠다는 애옹)

>>755
너무해!!!!
(뒷목 쳐버림)

에취!

캡틴 주무시는 걸까요...

맞다아. 그리고 에릭주를 위해 이걸 찾아왔다애오
situplay>1596248792>497
situplay>1596248792>511

>>764 에취-

(실제로 하루종일 재채기했다는 애옹....)
(대충 이래서 환절기가 싫다는 왜옹)

엣치. 엣치!!

하루종일...엄청 많이는 아니고 한 10번 한 것 같습니다...

열이나 다른 증상은 없으니 코로롱은 아닐 것 같고 매년 오는 알레르기일 것 같단 애옹...

에취! 에취!!

>>765 아마 2주 스킵하면서 캐릭들이 20렙 될 때까지 구르는 과정이 어땠는지... 를 말하시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저도 궁금했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89 아.,.그럴 수도 있겠네요...!

:0(머리팍팍)

캡-하!
는 무슨 일이세요...?!

>>771 (뽀담)

아니 열심히 써서 올린게 날아가서 반응이 없었구나 싶어서..

(대충 슬픈 개구리짤)

힘내세요 캡...

캡하...??

아......또 레스 증발인가요.......(토닥토닥

>>774

"부장님, 안녕하세요. 저라도 기쁘시다니...다행이네요."

청천은 옅게 웃습니다.

"제가 뭔가 도울 일이 없을까요?"

#부장님과 대화합니다!

혹시 크롬이면... 뒤로가기나 닫은탭열기로 살아날수도 있다...?

>>724
수락하였습니다.

>>727
수련합니다.

단순히 상시 사용한다. 오래 사용한다만으론 해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의념기의 숙련도가 미미하게 증가합니다.

>>728
이거 내가 반응 올리지 않았어??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인데?

맞아요, 제가 답을 이제 확인했어요.. 으악

" 그렇군요... 일단 알겠습니다."

하루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보건실 구석으로 갑니다.
그냥 시간을 보낼 바에는 수련을 할 모양입니다.
보건실에서 '치료'를 수련합니다.

# 망념 60을 사용해서 치료를 수련합니다.

"음!"

역시 그냥 생각하니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럴때는 명상이 최고지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 주먹을 쥐고 눈을 감는다. 나만의 명상 자세!

#영성을 10만큼 강화해 본인의 의념기의 발전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교무실로...

[있잖아요]
[일 하나 맡아 보실래요?]

[어떤 일?]

>>730
[ 와.. 깨네. ]

답장이 옵니다.

[ 걱정은 고맙다. 그런데 조금 타이밍이 안 맞았나 싶어. 네가 타인에게 걱정을 표현하려면 태양왕 직전, 가족들을 먼저 챙기는게 맞겠지. 아마 네 성격대로면 가족이라고 해도 네 어머니 정도만 챙기려고 했겠고. ]
[ 그런데 이제 걱정해서요. 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어. 너랑 나랑 말 없이 지낸게 3년이야. 물론 다른 녀석에 비하면야 나는 널 건들지 않으려고 한 편이긴 하지. 하지만 그 이상으로 혼자이려고 한 녀석이 갑자기 가족을 챙기려고 해봐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해 ]

>>731
부장은 웃습니다.

" 재밌군요. "

부장은 자신이 허리춤에 찬 검으로 대련장의 바닥을 툭툭 두드립니다. 검집을 끼고 있어 큰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유의미하게 변화하는 땅의 흔적은 꽤 신기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 해석은 자유입니다. 알아서 하세요. "

>>732
[ 그 나이에 벌써 기억 사탕으로 바꿔먹었냐? ]

이건 할멈의 문자고..

[ 단체 요양중. 찾지 마시오 ]

이건.. 생태관찰부의 것입니다.

[위험한 일이요]
[그리고 보상도 딱히 없는 일?]
[보상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두 분께는 딱히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한텐 해야 하는 일이에요]

그래도 생태관찰부 요양중이지만 살아는 있구나... 😌

와 바닥 파인다...
지훈이 큰일났네요....

[빚으로 달아둘거야]
[나중에 또 써먹어주지]
[하겠어]

>>791 그건 다행이네요...(끄덕

충격속보) 에미리 진짜 그나마 친한게 야마모토씨였음이 밝혀져

[...뭐, 친구 돕는데 딱히 이유가 필요한가 싶네.]
[할게.]

>>795 (우럭!

" 그렇게 애매하게 말해주시면, 저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릅니다. "

부장은 웃었지만, 지훈이는 웃지 않았다. 원래 무표정했지만 지금은 더욱 딱딱하게 굳은 표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런 상황은 하나도 재미있지 않았다.

" ...저는 아직 미숙합니다. 따라서 제가 뭐든지 실례를 끼쳐드린게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쳐야 할게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

" 부디 제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

#

[고마워요.]
[이유가 필요없더라도... 이 일은 빚으로 달아둘게요]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니]

[▶ 망념화 지정 의뢰 - 나이젤 그람
▶ UGN 지정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먼저 의뢰의 발급 이전에 인류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결정한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마지막을 기립니다.
본 의뢰는 베온 드란시 학생의 망념화 당시 본인이 선택한 가디언에게 후속 처리가 이관되는 가디언령 13조의 규칙을 따라 발급된 의뢰임을 알립니다.
베온 드란시 하사의 망념화가 확인되었으며 관련 게이트는 통곡의 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대형 게이트의 파장이 발견됨에 따라 가디언 협회에서는 제한 인원을 3인으로 책정하여 대상자에게 지정 의뢰를 발급합니다.
인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의무를 따라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상 : (나이젤 그람)베온 드란시의 유품]

[...네요.]

>>724
진석은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아쉽게도 얕고 좁은 연락관계를 가졌던 진석이다 보니.. 연락할 사람이 딱히 많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슥 확인한 결과로는 로스트된 연락처는 없는 듯 싶네요.


>>735
[ 응응. 나중에 보자! ]

답장을 받은 뒤 다림은 기숙사로 갑니다.

>>739
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얼굴을 알고, 안면을 나누었던 사람들이 죽어갔고, 죽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영웅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구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었고, 그것은 지금과 비교한다면 더더욱 한정되었습니다.
메리도, 하나미치야도, 만석도 둔 채로 에릭이 처음으로 했던 일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과거 시도하고 실패했던 게이트에 들어가, 끝없이 싸우고, 돌파하여 성장하는 것. 그것이 에릭이 한 일입니다.

추모식을 거치고,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에릭은 그 기간동안 목표로 했던 20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기여도가 1,830 증가합니다. 증가한 기여도는 신 한국, 마도일본, 중국 중 하나로 치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배선배 어쨌든, 제가 시험인데도 여기 온 건... 선배의 재기를 바라는 선물을 드리기 위해서예요. 비록, 손은 그렇게 됐지만... 선배는 주작이니까 언제든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 거예요."

제 2의 인생은 지금부터! 같은 식으로... 킥킥.. 짧게 웃고는 이번엔 좀 정성을 들여서 그림을 그려볼까 하는 마음에 평소엔 잘 쓰지 않지만.. 이젤에 그림판을 걸어두고 고브릭 샤프로 불꽃 속에서 다시금 타올라 하늘로 날아오르는 주작의 러프를 그린다.
날개를 쭈욱 펼치고, 땅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간다는 것을 보는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이 단계에서 자신이 그린 러프를 관찰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과한 부분은 지우고. 엉성한 부분은 깔끔하게 개선하며 선을 딴다.

이제 크기가 작은 붓을 들고와 물감을 묻혀 아주 작은 점을 콕콕 찍듯이 선 안을 색으로 채워나간다. 붉은 빛이 강하지만, 그 안에 다양한 색이 보이도록.. 조심스럽게 다른 색도 채운다. 손이 저려오지만,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해서 작업을 이어나간다. 너무 붉은 빛만 있으면 눈이 아프니까... 깃의 안쪽은 검은 빛을, 꼬리깃은 초록색, 노란색, 하얀색을 채워넣어 다양한 빛을 낸다. 붉은 색이 메인이지만, 다른 색으로 그것을 보조하듯이...

바닥의 불꽃은 꺼져가듯 어둡고 약하게 색을 만들어 붓으로 찍어 표현한다. 허나, 날아오르는 주작의 몸에는 화려하고 강렬한 불꽃을. 이는 타버린 과거를 신경쓰지 않고 제일 중요한 자신과 지금을 중요시 여겨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 한 거기도 해. 그렇게... 의지를 가지고 하늘로 날아오르기를.

배경은.. 심플하게 검은 빛으로. 그리고 주작의 주변은 주황으로 칠해 빛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자. 얼추 완성됐는데.. 부족한 게 뭘까..
영성을 이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관찰하고... 채워넣는다.

"점묘화 진짜 힘들어요 팔아파요.."

마무리로 화이트 스트링 싸인을 작게 그려서 작품을 완성! 손유 선배가 이 그림을 받고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의념과 바람을 불어넣어 그림을 완성한다.

#망념인형에 저장된 망념 -100과 망념 80. 총합 180을 쌓아 꺼져가는 불꽃속에서 환하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주작을 그립니다! 손유 선배의 재기를 위하여!

>>740
수련합니다!

마도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741 가능하긴 한데 딱히 효율이 좋진 않아. 우리도 영감이 마모된단 말을 쓰듯 예술작품도 그렇거든.//

>>742
가람은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먼저 가족들.. 멀쩡함.
친구놈.. 멀쩡함.
끝입니다!

>>780
" 아니요오. 지금은 도와줄 일이 없답니다. "

부장은 생긋 웃으며 대신 서류 하나를 건네줍니다.
서류를 받아둔 청천은 내용을 슥 훝어봅니다. 각 연극, 동화계 동아리에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골자는 보육원의 봉사로 보입니다.

" 대신 추천하는 일은 있지만요? 혹시 아이들 좋아하나요? "

해버렸다고~~
해버렷다고~~
망념 180짜리 그림 그려버렸다고~!~!

오
보육원... 결국 청천이가 먼저 가는구나...

>>803 젠자앙~ 이녀석 대화가가 되어버릴 것 같잖아~

무슨 그림이 나올지 기대되는 겁니다...

많은 일이 있었다.
난 살아 남았다.
청월의 규율대로 살아남았다...

이불을 걷고일어난다.
일어나자 마자 가디언칩을 확인하며 이카나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좋은 오후..]
[요즘 잠이 많아졌네 봄이오려나..]
[기여도 얼마나 쌓였어? 나 이거 모아보는건 처음인데 gp로 바꾸려면 세 나라중 어디가 좋을까?]

#돌아온 일상..?

>>784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785
생각을 해봅니다.

1. 의념기가 '상시' 발동된다.
2. 피해를 입을 때에 따라 피해가 '일정'만큼 경감되며 망념의 증가에 따라 '해제'된다.
3. 의념 속성은 '투'이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786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누군가 찾는 선생님이 있나요?

[그러면 사양않고 빚으로 달아둘테니까.]
[필요할 때 불러줘.]

대인관계가 좁은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일단 로스트된 인원은 없었다. 그 정도면 충분할것이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한명, 있긴 있었다.

[별 일 없냐]

익숙하게 연락처에서 한명에게 연락을 보내본다.
너무 무미건조한 말투이진 않은가 싶지만서도, 주접을 떠는 건 내 타입은 아니었으니까.

#서노아에게 연락

" ... 조금 더... "

하루는 치료를 수련하는데 좀 더 힘을 쏟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조금 더 키우고 싶은 듯, 간절함을 담습니다.

# 망념 30을 추가로 소모해서 치료를 수련합니다.

한 가지 작품을 며칠에 걸쳐 만들어도 되긴 하지만 (이러면 망념을 잔뜩 넣어서 만들 수 있다) 효율이 안 좋고
그날 바로 완성한다!! 하면 영감을 그대로 받지만... 망념이 적게 들어가서 좋은 작품이 안 나올 것 같으니

역시 당일에 망념 팍팍 쏟아붓기가 답이구만!

"으음! 영감은 떠올랐지만 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오늘은 망념을 상당히 많이 사용해서 슬슬 멈춰야 되겠다. 역시 진짜로 싸우면서 익혀봐야 하나? 근데 내 의념 속성은 '투'고 의념기는 상시 발동이면 나는 상시 싸우고 있는 상태라도 되야하는건가?
싸움이란 생존을 위해서 시작했을 것이고 생존이란 곧 살아가는 걸 의미한다. 내가 열심히 먹고 자고 싸고 씻고 싸우고 공부하는거 자체가 인생과의 싸움이니 의념기가 늘 발동되어야 하는건가?
고민을 해보다가 고개를 휘휘 젓고 본인의 반으로 이동한다.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나 좀 봐바! 근데 이 시간에 교실에 남아 있을 친구가 있을까?!
#본인의 교실로 이동

나중에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기숙사로 돌아온 다림은. 수업을 복습해 보기로 시도합니다. 시험도 가까워져 오기도 하니까요..

서포터 관련 수업을 복습해보려고 합니다.

#망념 50을 사용해 수업을 복습해 보려 합니다.

5 + 50 + 10 = 현재 망념 65

>>807
#담임선생님을 찾아요... 목적은 교환학생 신청을 위한 추천장 파밍입니다.

"봉사요?"

청천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서류를 살핍니다.
보육원이라...

"그냥, 그래요. 약간 자신없지만....해볼까요."

조금 힘없지만...그렇게 말하고는, 부장님의 말에 마저 귀를 기울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연극을 하는 걸까요?

#봉사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봅니다.

와 화현이 주작그림 개멋있겠다.....ㅇ0ㅇ
과감해...!

>>811 역시 그럴까요...!!

망념 대신 먼지만 쌓아 저장하게 만들바엔 지금 써버리겠어!!!!

사실 지금 안 썼으면 수업 복습한다고 망념 180 썼을 거예요 헤헷콩

성현주 제가 알기로 각 학교에는 대련장이 있어요.
각 학교 대련장에 있는 허수아비에 의념기를 3번 쓰면 레벨이 오르거나 기술을 얻는다고 해요!
거기서 대련상대를 구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제안해봅니다!

[그러면, 준비를 끝낸 후에 만나기로 해요...]

문제는 비전투 상황에서 의념기를 썼을 때 망념이 더 든다는 거랑 허수아비의 공격을 이겨내야 기술을 얻을 수 있다는 것...?
20레벨이 됐으니까 그 점은 조금 나아졌을까요?

치료 수련 열심히 하고 일상한 걸로 날려버려야지 (뿌듯)

망념 180짜리 그림...!

교환학생 관련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소심)

>>819
그래서 싸우려면 아는 애들이 나은거 같아서 반친구한테 싸움걸러고 간거긴해요.

>>823
★ 제노시아 고교의 부학생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부학생회장을 뽑는 긴급선거를 실시하게 됩니다. 출마 조건은 3학년 이상 / 교사 또는 학생회 맴버 3인에게 추천을 받은 학생입니다.
★ 중국에서 의념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중경한가의 영향력이 축소됩니다.
★ 일본에서 소요의 사태가 발생하여 GP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물건의 가격이 증가합니다.
★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세아니아 아카데미로의 교환학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조건은 교사의 추천장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미국에서 신 무기의 발명에 성공하였습니다. 서포터의 세부 계통에 '메카닉 디자이너'가 추가됩니다.

>>824 아하! 역시 그냥 초면보다는 구면이나 친구가 나으려나요!

>>825 감사함다!!!!

애..애옹...
(대충 죽을거같단내용)
애오오옹...
(가람이 주변은 무-사해서 다행이란 애옹)

>>798
" 일단은 나가도록 하죠. "

부장은 지훈의 팔을 잡은 뒤 검도부 바깥으로 끌어당깁니다.
잠시 멀리까지 떠나, 사람이 없는 곳에 도달한 뒤에야 지훈은 부장의 원래의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동요는 없고, 평온한 원래의 부장입니다.

" 현재 부의 상황은 태양왕을 거치며 날카롭습니다. 각자가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계기들은 대부분 무력감과,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후회 등에서 발생하였습니다. "

부장은 말하면서도 자신이 바라지 않은 방향이란 말을 덧붙입니다.

" 그런 상황에서 타인의 죽음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갑작스럽게 들어온, 시기적으론 신입생이 말을 꺼낸다면 이들의 분위기는 험악해지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도 이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선 날카로운 분위기를 연기해야만 하고요. "

즉 그러니까.. 부장은 딱히 화가 나지 않았단 말로 보이네요.

" 만약 생사를 확인하고자 했다면 제가 아니라도 방법은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소개한 인물은 처음부터 둘이었으니까요. 차라리 저였다면 그래도 모르겠다면 나온 뒤 저에게 따로 문자로 물었다면 답변을 주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그만큼 크고, 심각하지만 계기를 마련한 사람들은 그 계기에 따라 수 명의 사람을 적대하기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

즉, 지인들의 죽음으로 예민한 곳에서 그나마 에바와 붙어다니던 지훈이 걔 멀쩡해요? 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왜곡될 수 있으므로 부장 입장에선 일단 나가라, 를 돌려서 표현했던 듯 싶습니다.

" 당분간 검도부를 찾아오진 마십시오. 아무래도.. 지금의 분위기는 못해도 한 달은 지속될 것 같으니까요. 당장 기술의 벽이나 여하 문제는 없지 않던가요? "

부장은 부드럽게 말을 잇습니다.

" 때때론 친구를 잃은 타인들의 감정도 이해해야만 하는 법입니다. 그들의 분위기나 상황도 살필 필요가 있어요. 자신의 잘못을 고집하고, 자신의 문제로만 눈을 돌려선 답을 얻지 못하는 것도 있답니다. "

>>801
그립니다!

▶ (이름이 붙지 않은 완성품) ◀
[ 먼 과거부터 주작은 사이한 것을 불태우고, 악한 것을 내쫓는 빛의 성질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이 작품 속에서의 주작은 불이 다시금 타오르는 성질에 집중하여 그림을 그려냈다. 검은 색으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에는 빛을 잃었으나, 다시금 주작은 불을 피워내어 하늘 높게 날아가고 있는 장면을 표현하여 그림을 그려내었다. 유려한 선 표현과, 그에 맞지 않는 투박한 색 활용이 특징이다. 미술품으로서의 가치는 크지 않겠지만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에는 기이하고도 놀라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 숙련 작품
▶ 불은 다시금 타오른다 - 전투 불능 상태를 1회 무시하고 아슬아슬한 상태로 전투에 다시금 참여할 수 있다.
▶ 사이한 것을 내쫓는 불 - 망자 계통의 적을 상대하는 경우 대미지에 보너스.
▶ 다시금 타오를 수 있도록 - 첫 감상 시 정신력을 절반까지 회복시켜준다.
▶ 오직 한 사람을 위해서 - 단 한 사람을 위한 모티브로 완성된 미술품. 손유에 한정하여 효과를 30% 증가시킵니다.

>>806
[ 기술이나 아이템으로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
[ 나는.. 2,100 정도? ]

>>822
일상으로 정산해주는 것은 진행과 진행 사이에 있던 일상 뿐이다.
즉 이번 진행 뒤로는 새로 일상을 해야만 망념이 빠진단 이야기.

>>830 그럼 일상을 돌리면 해결!

(눈치가 없었던 거군)(납득)

부장님 의외로 화는 안 나셨구나...

>>826
하지만 분위기가 별로라면 대련장에서 상대를 찾아야만

와... 저거 고스트라이더(아님) 파티면 보고 가야 하는 거 아닐까...

와 그림 효과 쩐다.

>>828 무리하지 마십셔....(토닥토닥....)

>>829 아...아.....그런 거였구나.... ㅇ0ㅇ......

그리고 와...주작 그림 효과 4개에 정신력 회복효과도 잇어...!!
멋진 선물이 되겠는데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인간관계는 어렵다.....

헐 정신력 절반 회복이라니 화현아 그 그림 잠깐만 보고가도 될까(?)

와아 그림 머찌닷

그나저나 검술 배워보러 검도부에 갈까 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영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근데 에바선배 확실히 죽은 거구나....)(....)

디스 이즈 망념 180 아트
그런데 이거 손유 선물인ㄴ데 ㅋ ㅋ ㅋ ㅋㅋ ㅋㅋ

화현이 그림 완전 멋져..

[이상하다고 여겨지신다면 좋을 대로 생각하시란 거에요? ]
[에미리도 평소다운 행동을 하고 있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 있답니다? ]
[(´･ω･`)]
[그래도 사오토메이니까요. ]
[사오토메이기에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구요... ]
[( ᵒ̴̶̷̥́ࡇᵒ̴̶̷̣̥̀ )]
정말로, 정말로 다 잃어버릴까 두려웠으니까요.
그래요, 솔직히 그나마 덜 싫어하지만 아무튼 좋아하지 않던 분께 이런 문자를 보내는 거도 이상하고, 갑자기 말을 꺼내는 것도 싫어하던 사오토메를 언급하는 거도 이상하고, 오늘의 저는 정말로 이상하답니다. 하지만 왜 이상해졌는진 부디 궁금해하지 마셨으면 하답니다. 가능성의 미래를 보려 한 대가는 크답니다. 이상해질대로 이상해진 지금의 저를 보면 아시겠지요.
아, 또 어머니나 아버지께 연락이 가면 곤란한데요! 너무 이상하게 보진 않으시겠지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이상하지만요? 혹시나 하는 소리지만 저는 지금 정말로 울고 있지 않답니다. 그저 조금 생기가 없어졌을 뿐이랍니다. 그뿐이랍니다.

# 힝미리모드on

"좀 더 멋지게 그려졌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이게 제 한계네요!"

자기 셔츠의 가슴팍 부분을 잡고 당겼다 놨다를 반복해 옷을 펄럭거려 열을 식힌다. 갑작스럽게 많은 망념을 써서 그런지 헤롱헤롱... 하지만, 망념인형! 고맙다! 너를 기억할게!!
완성된 그림을 손유에게 건네준다. 그림 제목이... 아적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건 선배에게 맡길까...

"이거! 선물이에요! 그리고 이것도. 기분 안 좋을 땐 단게 최고라고 하니까 가지고 계시다가 기분 안 좋아지시면 먹고 기분 푸세요."

#그림 제목은 손유 선배에게 맡기겠어! 그리고 방금 그린 따끈한 그림과 화이트데이 사탕 15개를 선물합니댱

(대충 이게 다 스스로 불러낸 재앙이고 어쩌구)

초특급 선물...!

그림효과 굉장해...!!

선물(매우 쩔어주는 효과가 있음)

"가능성의 미래를 보려 한 대가는 크답니다."

청천 : (매우 동의하는 끄덕끄덕....)(*그날 가능성의 미래를 엿본 직후 울면서 웃음)

>>840 (우럭

>>809
[ 별 일은 없지 말임다. ]
[ 처음부터 저는 일류무사보단 그 아랫 애들 막는 별동대 식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말임다. ]
[ 아! 저 교환학생 신청했슴다. 이번에 오세아니아에서 언령 문자?? 인가 하는 게 발견됐다고 함다. ]
[ 선배는 무탈하심까? ]

>>810
수련합니다!

여전히 숙련도만 증가합니다!

>>812
성현은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학생들의 반응에 순간 흠칫 놀라고 맙니다.
생각해보니까 이제 몇일 뒤 청월은 3월시험이 있었죠. 슬슬 졸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겐.. 건들면 죽인다. 식의 분위기가 보입니다.

청월 특) 아무튼 시험이 많음

시험은 어쩔 수 없지

새로 발견된 기술이라는 게 언령술인가 보네요!

그리고 성현이 반 분위기 살벌해.....

시험은 어쩔 수 없지... 게다가 3월이 이정도면 나중에 7월쯤 가면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일지도..(아무말)

교환학생... 거절될지도...

흐억 깜박 졸았다

카사주 굿모닝~~

" ...후우.. "

수련을 마무리 한 하루는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미나선생님에게 다가간 하루는 부드럽게 말을 겁니다.

" 그럼 선생님, 먼저 자리를 비워보겠습니다. 환자가 들어오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

가볍게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한 하루는 일단 기숙사로 향하려 합니다.

# 기숙사 방으로

카사주 어서와요~

"2주동안 고생도 했겠다. 피로도 풀 겸 나랑 대련 할 사람 찾으러 왔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쑥스러운데"

그러고보니 조만간 시험인데 나 시험 공부 하나도 안했다. 어처피 안한거 어중간하게 하느니 아예 안하고 수련이나 하는게 옳은거겠지!?

"방해해서 미안하고 사과의 의미로 나중에 밥 살게"

지금 건드리면 목숨을 건 싸움을 경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민폐니 그만두자
#대련장으로 고고

카사주 어서와요 ~

역시 그런 쪽인가.
아이템...1800으로 바꿀만한 아이템이 있으려나.

우선은.

" ...메리..있어?

# 메리야 이리온

카사주...
당신은 깜빡 존 게 아니에요.
이미 몇 년이 흘러 레스캐들은 모두 영웅이나 준영웅급이 되었고 다들 최소 300레벨을 넘었습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어장 제목의 숫자를 보고 오세요. 17979스레란 숫자가 보일 겁니다.

카-하!
피곤하면 무리하지 마십셔...

지훈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책...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단지... 이 상황이, 그저 우울할 뿐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기분은 이미 자신도 겪어본 적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그런 오해를 받는다고 해도, 자신은 그들을 비난하거나 탓할 수 없다. 어느정도는 그 기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 ...조언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적어도 분위기가 나아질 때까지는, 와봐야 제게 안 좋은 소문만 낼 듯 싶군요. "

부장에게 고개 숙여서 감사를 표한 지훈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 그리고 에바 선배님께선... 돌아가신 겁니까? "

제발 아니길 바라며, 다시 한번 아까의 두루뭉술한 답에 대해 명확한 답을 바랬다.

#

어 씨 뭐지 방금 뭐 말하려 했는데 까먹어버렸어...

>>867
아이러브캡틴
이라고 말씀하시려고 했어요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음음

...다행이다.
왜? 그냥 친한 후배일 뿐인데, 얘가 별 일 없다니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확 들었다. 아니, 그저 다행이라는것 보다는...

기뻤다. 무엇보다도 기뻤다. 역경을 뛰어넘고 힘을 얻은 것 보다.
불확실한 날을 딛고서 아직도 목숨을 영위하는 것 보다.

이 한명이 살아있다는 점이 둘도없이 기뻤다. 왜. 이런 시덥잖은 일에 일희일비하게 되어버린걸까.

[나도 뭐 어떻게 악착같이 살아남긴 했어.]
[희한한 물건 같은데. 그게 뭔지 들은 거 있어?]

오세아니아.
바다를 건너야 한다. 먼 곳으로 떠나야 한다.
평소라면 그냥 그렇게 보내고, 나는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난생 처음 누군가를 따라 어딘가 먼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디언 칩 대화

이열~~~~~~~~

(조용히 진석노아 주식 추가매수)

E-Yeol~~~~~~~~~~~~~~~~

아오씨!!!! 내가 사탕으로 왜 바꿔!!!!! 할멈이랴 말로 맨날 나한테 예쁜 말 쓰라.... 고는 한 적 없구나.

음.

그래도 괘씸한 건 괘씸하다.

[칭차ㅏㄴ.해줘.!]
[그리고.!.기억.어ㅄ다구.]
[이ㅆ어없어?.]

그리고선 확인 하는 요양에 대한 문자. 급히 화면을 돌려 '요양'의 뜻을 확인해봅니다.

[[[요양]]]. 명사. 휴양하면서 조리하여 병을 치료함.

아하.

카사의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비웃는 거 같지만 의외로(?) 아닙니다.

"살아있구나! 다행이야!!"


[방문.가능.?]
[하면.말.해줘.]
[요.]

#힘차게 끄덕이고 추가로 보내는 메세지. 아마 답은 없겠지만 일단 보내둔다.

아, 아침이었던가?? 다들 굿모닝(?)!!! 이제 피곤하지 않아서 괜찮아!! :DDD
>>864 (충격)
어어어어어째서 (동공지진)

카사 귀여워여

힐링굳

Eyol

카사 귀여움...

진석노아 주식 풀매수 합니다 (흐뭇)

카사: oO(휴양하며 조리 (cook)라.... 힘들겠네)

진석노아... 매수다..

카사 사랑스러워.. 카사야...

가족과 친구, 양쪽 다 멀쩡하다니. 다행도 이런 다행이 또 없을거에요.
후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푹 내쉽니다. 축 내려간 꼬리와 귀가 다시금 파닥파닥거리는건.. 그녀 자신은 눈치 못챈것 같지만요?

그 다음엔..한 숨 돌릴겸 동아리 활동이나 할까요.

#도서부 갑쉬다~

>>813
조커 포지셔닝

[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만능으로 포현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겠죠? 가장 간단하게는 서포터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가장 간단하게 아군의 망념을 체크하고, 전투의 개시나 종료를 확인하고, 전투 중에는 아군에게 버프를 걸거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고(수업 - 서포터 포지션과 악영향에 대해 참고) 전투 불능의 아군을 치료하여 전투에 복귀시킬 수도 있죠.
하지만 서포터 포지션이 만능으로 통하게 된 것은 여러 이유 중 이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조커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나요? 물론 검은 쫄쫄이 입은 남자를 쫓아다니는 미친 범죄자를 떠올리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제가 떠오르는 조커의 이미지는 조금 다릅니다. 어느 카드에나 어울릴 수 있는 역할이기도 하죠.

서포트 포지션 - 조커(F)
- 서포터의 정형화된 포지션 중 하나. 트럼프 카드의 조커를 상징하여 만들어진 기술이다.
아군 워리언 랜스의 포지션을 뺏어 한정적 행동에 한정해 그 역할을 대신한다.

간단히 워리어가 다수의 적의 어그로를 끌린 상황에서 적 하나의 어그로가 우리 팀 랜스에게로 시선이 집중되었다고 보도록 하죠. 이 상황에서 서포터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한정됩니다. 공격을 포기하고 랜스가 도망치게 하거나 자신이 공격을 맞던가.. 행동 자체는 많지만 정답이라 할 수 있는 행위는 적죠. 그런 상황에서 서포트 포지션 기술들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일때 조커 포지셔닝을 발동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시적으로 워리어의 포지션을 '연기'하여 공격을 받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공격을 피한 뒤 랜스와 연계하여 두 명의 랜스의 공격을 넣을 수도 있겠죠.
이런 역할들이 있기에 서포터는 '만능'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하였나요?
- 서포터의 이해 탄 웬량 ]

>>815
드디어 나이젤은 집 나간 줄 알았던 자신의 담임 교사를 찾아냅니다!
수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그냥 피곤하기만 한지 얼굴에 안대를 쓴 채로 쪽잠을 자고 있는 자신의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나이젤은 '야금술과 제작'의 레이첼 아니하를 찾아냅니다!

>>816
" 그리 어렵진 않을거랍니다? 연극부와 영상부가 합작하여 하는 공연인데, 아이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면서도 꿈을 심어주는.. 그런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랍니다. "

물론 많은 각색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대로 내보냈다간 애들이 단체 PTSD가 걸려 보육원에서 학교를 고소할지도 모르니까요..

도서부..가 아니라 도서관...
아니 거기서 거긴가..?

>>883 헐 조커 포지셔닝 저거 탐난다

서포터는 이렇게 어렵다

서포터...

뉴비도 아닌데 물어보는게 죄송하긴 하지만..
수업 내용은 따로 기재되는 곳이 있는건가요...?

>>888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EA%B5%AD%EB%A6%BD-%EC%B2%AD%EC%9B%94%EA%B3%A0%EA%B5%90 여기!

>>888
위키에 아카데미 정리 란에 보면 수업이 정리되어 있어요!
그 날 그날 뜬 수업은 >>0에 사이트란에 가디언 아카데미 -> 각 학교를 클릭하면 바로 수업 내용이 떠요!

'ㅁ'....!
캄사합니다 캡캡틴

>>883
"..."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황천길을 가셨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라고 쓰는 사람이 생각하는 동안 나이젤은 담임선생님에게 다가갔다. 일단은, 추천장을 받으러 온 거니까 계속 주무시게 둘 수 없다.

"잠깐 괜찮으신가요...?"
#깨워봅니다.

야
금
술

진행 전에는 확인차 보는게 좋겠네용용.. 답변 감사합니당

세상에
저거 배우고 싶다...

그러고보니 추모식은...

이야기를 듣는 청천의 눈이 흔들립니다. 약간 초조한지 양 손을 맞잡습니다.
아, 각색이 들어간다고 해도 이 소재...괜찮으려나요. 기껏 각색한 소재를-

"...과몰입해서 망쳐버리면 어떡하죠."

잘 할 수 있을까요.

"좀 더 들어보고 결정해도 될까요...?"

#봉사활동에 대해 좀 더 부장님과 대화합니다.

도서관에서 검술 관련된게 적힌 책을 살펴보다보면.. 이론으로 몬가 대충 감을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마음 한켠에선 그냥 그시간에 대련장가서 허수아비 상대로 검 휘둘러가 짹짹거린단 애옹...

>>897
이론을 먼저 배우고
실습 과정에서 이론을 활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책으로 배우는 건 한계가 있어요-
책에서 얻은 연기(F) 기술은 안 하느니만 못한 기술이라고 언급됐고.

망념을 이용해서 책을 찾으면 짱좋은 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

팩트) 잘못 찾으면 특정 기술 없으면 못 읽는 책이 나올수가 있다

>>900 팩트)영성 S 이상(+기술 몇등급 이상)만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온다

슬프다...

제 생각엔 >>898도 괜찮아 보이네요...
그냥 수련하는 것보단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수련하느냐!를 쓰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당
성현이를 봐도 무작정 의념기 수련했더니 숙련도 미미하게 쌓였구...

망념 사용해서 책 읽기 -> 허수아비에게 가서 내용을 몸으로 체득

이 과정이 좋을 것 같다는 애옹

>>900
망념을 쌓아서 책을 찾으면... 그 뭐냐.. 찾으려는 쪽으로 찾아진다고.. 하셨던가? 심화 과정으로 찾아진다고 하셨던가..?
예전에 캡틴께서 말씀 하셨는데 까묵었다... 아무튼 짱 좋은 책이 나오긴 해요!

(이 오너는 아직도 추리스킬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고 어쩌구)
>>901 은 제 경험담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슬슬 잠도 깨겠다. 뭐하지..

헉!!! 에미리주!!!
기여도로 추리 배우기

"오늘도 같이 해주셔서 고마워요!"

글러브를 벗어, 본래의 자리에 돌려놓는다. 사실 내내 마음에 걸리던 것이 하나 있다. 그동안 받기만 하고 막상 내가 뭔가 준 적은 없던 것 같다. 특히 이번의 커다란 사건을 겪은 후에는 더더욱 그랬다. 게이트 토벌에 매진했던 2주동안 계속된 불안감도 한 몫 거들었다.

# "어... 그러니까, 혹시 저한테 바라시는거 없으세요? 그 다른게 아니라! 어... 그러니까 계속 제가 받기만 한 거니까, 음...네!"

...내가 이렇게 말이 꼬이다니. 윤지아, 2주동안 커뮤니케이션 실력이 많이 죽었다.

(이 오너는 영성 S 아니면 못 읽는 책에 대한 분노가 쌓여있다...)

(망념을 쌓아서 책을 찾았는데 왜 읽질 못하니...)

>>908 !!!!!이거다!!!!!!!
근데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해요 기여도 마도일본쪽으로 써야하나??? 🤔

>>843
[ .. 씁. 아 됐고. ]
[ 그래서 목적이 뭔데. 뭐 도와달란 거야? 나도 돈이 많진 않아서 돈은 못 줘. ]

대체 에미리 이미지에 무슨 일이 있을까요.
이정도면 야마모토가 정말 에미리를 좋게 봐주고 있던 거 아닌가요..?

>>844
손유는 그림과 사탕을 받곤, 그림은 다시 돌려줍니다.

" 사탕은 먹는 거니까 받겠는데 그림은 못 받겠다. "

자리에서 일어난 손유는 미술실의 비품 창고에서 작은 소형 액자를 들고옵니다.

" 원래라면 신입에겐.. 공간을 주지 않는 게 좋지만. 뭐 어때. 내가 부부장인데. "

이것이 권력..!! 같은 생각을 하는 동안 미술실의 전시 구역에는 작은 스티커가 붙습니다.

" 자. 지금부터 네 전시공간이다. "

화현에게 전시 공간이 개방됩니다!
★ 전시 공간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얻었을 때 개방됩니다. 자신의 그림에 한정하여 경감된 효과를 전시동안 지속합니다.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전시한 작품은 타인 역시 감상할 수 있으며 감상한 작품은 타인의 평가에 따라 제작자의 명성을 소폭 증가시킵니다. 전시 공간이 15칸 이상으로 확대된다면 전시회 등의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이화현의 전시 공간
미술부 1/1

>>859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어쩐지 피곤하기도 하고, 심란한 것도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네요.

>>907 >>799

헉 화현이 땅주인 됬다.

>>911
추리! 하면 누굽니까!! 미야모토!
미야모토는? 마도일본이지!!

헐 화현이 전시공간이 생겼어...!!

잼마모토.....알고보니 콩깍지가 단단히 씌여있었음이 밝혀져.......

그럼...
망념을 사용해서 책을 찾고
캡틴의 판정이 나올때까지 제발 좋은게 나오기를 다갓한테 빌다가
암튼 책이 나오면 이론을 배우고
허수아비한테 가서 몸으로 익힌다!

를 해야겠단애옹. 다들 고맙단애옹애옹

>>902, 906 이게모야 무서어....

(이 오너는 유우토랑 가디언 챗하면서 계속 웃음참기챌린지중이다)

미야모토 준은 영국인이며 가디언 등록 역시 유럽으로 되어있다.

헐. 진행 복사했는데 잘못 복사해서 날렸다.

서포터 포지셔닝ㅇ에ㅜ대한 내 감상이 싹 날라갔어!

미야모토가 이름이고 준이 성이었구나

>>921 토닥...

그것이 권력... 모두가 원하는 힘...!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유럽이구나 헤헷 죄송 ㅎㅎ

헉!! 전시공간 ㅇ생겼다!1 1/1 인거 보니까 그림은 아직 하나밖에 못 거나..?
아무튼 손유선배... 러뷰~!

" ....무리를 한걸까요, 아니면... "

그냥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는 걸까요.
하루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침대 위로 자신의 몸을 던지듯 눕힙니다.
그리곤 밀려오는 피로와 두통을 이겨내려는 듯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처럼.

# 방에서 밀려오는 피로와 두통을 이겨내기 위해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920 세상에맙소사 독백때 그냥 미야모토 국적 혹시나하고 영국으로 썼는데 real 오피셜이었음??????

?????

나이젤의 혼잣말에 슬쩍 자기 발을 본다. 늑대 폼이라 신발은 없어 말랑한 육구가 그대로 드러난다. 왜 이런 행동을 하냐고 묻는다면.

신(발)은 자기 삶을 선택할수 있다니 갑자기 그게 뭔 말인가?????? 이 인간 머리라도 부딪쳤나???????? 외로울때 말 걸어준 녀석인데 이러면 걱정이 안되고 배길리가!

카사의 환상스런 이해실력! 선생님들 뒷목잡고 넘어가게 한 이해실력이 빛을 발한다!!

"그.... 신shoes은 .... 삶이 없으니 선택도 없겠지...?"

얘 괜찮니...? 하는 느낌으로 조심스레 말하는 카사.

"? 마지막 겨울이라매."

되려 되묻는 나이젤에 황당한 목소리로 또 되물어보는 카사. 그런거 얘기한거 아녀??? 막 그 뭐냐 '마지막 잎새'처럼!!! 음, 뭔가 다른가? 그럼 '시한부 악녀는 겨울의 공작님과'처럼!!!

"소리보다... 빠르나? 응? 소리가 바람보다 빨라??"

성학교 하위권이 제노시아 영성 A를 이길리 없다는 것은 아마 예상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초등 과학 정도는 알았으면. 나이젤의 농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수 있습니다.

"음? 그런가? 아닌가? 음?"

앞발을 턱(?)에 얹고 고개를 기울이는 빅 늑대. 카사는 상태이상 혼돈에 빠졌다!

"나? 나야 말한다면! 내 이름은 카사Casa!"

잊지 말라굿! 털을 한차례 푸르르, 털며 최대한 믿음직하게 씩, 웃어보이는 카사. 늑대 얼굴 덕분에 그냥 이름 잊지 말라고 위협하는 돌아이로 보이지만 본인이 좋다면 된게 아닐까?

와 화현주 축하해요!!

ㅋㅋ(실성!)

화현이 정신공간 생겼다!!!!!!! 와!!!축하!!! 놀러가고 싶다!!!!!!!
그리고 에미리 오라버니에게 에미리 인상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공간이래 무슨 시간과 정신의 방처럼 말하고 있어
전시!!!!! 공간!!!!

헐...!
화현주 축하해요...!!

>>919 현실남매 분위기 팍팍 나네요...ㅋㅋㅋㅋ

>>920 앋 아아.....

>>861
그런데 성현이 이미 푹 쉬어서 이번 년 시험까지 망치면.. 퇴학 아닌가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죠!

대련장에 도착합니다.
꽤 살벌한 소리들이 들리는 것이 이 곳이 싸움터이구나 싶네요!

>>863
메리는 아직 없습니다.

왜일까요?

>>866
부장은 말 없이 고갤 끄덕입니다.
그 끄덕임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 퇴학 <

왜 일까요..글쎄요..?

메리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 무슨일이 있었더라.

헐 화현이 전시공간???

()

아
살짝 예상은 했긴 한데.........

8ㅁ8.....

에바선배...

"……."

꿀꺽. 싸우고 싶다. 싸워야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에 망치면 퇴학이라는게 갑자기 머리속에 번쩍! 하고 떠올랐다.

"큭....크으으윽"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공부 해야한다. 싸우고 싶다.

"ㄱ, 공……부. 해...야지, 지....."

몸을 부들부들 떨며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다시 조용히 교실의 자기 자기로 돌아갑니다.
#시험 또한 싸움이다!

헉 전시공간 이제봤따 축하해용!!!

메리..
메리쟝....;ㅁ;

다들 땡큐땡큐 알럽유알럽유

그런데 에바.. 에바선배... 이건 아니야... ㅠㅠㅠㅠ 가지마!!!

화현이 부럽다!

성현이 파이팅...(끄덕

메리한테 가디언넷으로 연락할 순 없는건가

성 현 아 . . .

아이고... 에바 선배......

메리가 너무 궁금하다...

성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랔ㅋㅋㅋㅋㅋㅋ성적을! 지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1 (뒤늦게라도 토닥토닥....)

에바선배......

성현이 ㅋㅋㅋㅋㅋㅋㅋㅋ내적갈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 모르겠슴다. 파파 말로는 바이올렛 코스트가 새로 발견된 거를 연구하다가 밝혀졌다고 하는데.. 자세한 거는 모름다. ]

아마도 같이 걷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천천히 걷다 보면 무엇이라도 알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은 그 첫 번째부터 시작하도록 합시다.

>>874
[ 한창 너가 뭘 배우던 시절에는 에릭도 따로 공부를 해야 했으니 만나긴 힘들었지. 그래도 만난 적은 있어. ]
[ 아무튼 만났으면 이번 데리고 독일로 좀 와라. 같이 밥도 먹고 해야지. ]

답장이 옵니다!
아쉽지만 생태관찰부에선 오지 않았네요.

>>882
도서부로 이동합니다!
수많은.. 장서들.. 속에 파묻혀 죽어가는 서포터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청양특산물의 기운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서포터 포지션-조커에 대해서 복습했습니다! 서포터가 만능이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얻은 건가 하고 헷갈려하는 뒷사람이긴 했는데. F가 붙은 걸 보면 얻은 것 같습니다. 유틸성을 높이고 변칙적인 운용을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워리어도 랜스도 영 그런 느낌인데 말이지요."
결론만 말하자면. 반푼이(만능이라 불린다곤 하지만 그것도 능력에 따라서죠) 서포터라 있어도 쓰질 못하겠군!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랜스나 워리어의 기술을 배우려 하는 것은 애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통 기술 정도..면 모를까요.

"고민해 봤자 답은 나오지 않겠죠."
기여도는 별로 없겠지만..(있으면 그게 신기한 수준일 듯) 정산을 한 뒤, 동아리 쪽으로 가보자고 계획은 짜보려 합니다.

#20레벨이 되기까지의 정산을 보려 시도합니다..?

//분량이 반토막!

>>946-949

분하다......!!!!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아

꽉.

아랫입술이 살짝터지며 핏물이 배어나왔다. 지훈은 너무 세게 깨물어 터진 입술을 대충 소매로 닦아내고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아니길 바랬다.
비록 심각하게 다쳐서 요양중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해도 아니길 바랬다.
비록 알게 된 기간은 매우 짧은, 어쩌면 일방적으로 좋은 인상을 가진 사이에 불과하다고 해도, 아니길 바랬다.

아는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에게 어느정도의 호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언제나 씁쓸한 것이었다.

"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전 이만 가겠습니다." 라며 도망치듯 자리에서 떠났다. 지금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표정을 보이고 싶진 않았다. 무표정하지만 그 속에서 일그러진 무언가의 표정. 이질적이고, 누가 보면 욕할지도 모르는 그 표정 속에서, 지훈은 슬픔을 표출하지 못 하고 삭혔다.

#공터로 도망쳐서 잠시 감정을 정리하며 추스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훈이 이제... 인맥... 없서...
아는 사람... 부장님 하나야...

어제는 한시간
오늘은 두시간
이제 한시간씩 늘려가며 재활치료중이야. 방금은 글 쓰다가 토할 것 같아서 에? 하면서 그만둔거라 미안..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만족

서포터들...힘내라...!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캡틴~

수고 하셨습니다!

메리 어디갔어!!

[바이올렛이라니 스케일이 다른데...]
[어쨌든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다음에 또 볼... 아니지 교환학생으로 가면 못보겠구나]
[인연 되면 또 보자]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자.
영원한 해어짐을 내포하는 말이지만, 내가 그렇게 둘 생각이 없다.
답장을 마친 후에 나는 당장 내달리듯이 나간다.

향하는 곳은 교무실.
찾는 인물은...

담임 선생님. 그 분과 상담해보면 교환학생에 대한 갈피라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승찾기

수고하셨어요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스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958 이해합니다....(토닥토닥
푹 쉬세여!

푹 쉬세요 캡...

후우
에바선배 얘기 계속 하기보단 앞으로 어떻게 할 지를 걱정해야겠지.....

이러다가 캡틴이 3시간 4시간... 이렇게 늘리고 결국 24시간 25시간 진행해버릴까 무섭다

자 지금 내가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들은 왜 내가 캡틴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서술해서 가져오면 팁을 주도록 하겠다.

오세아니아로 떠납니다

...갈 수 있다면...

(대충 저는 이미 할 일 리스트가 많단 애옹)

>>972
갈 수 있다 갈 수 있다 갈 수 있다!!!

오늘 진행 요약 = 아무튼 구워삶기 반쯤 성공한듯

지금은... 뭔가 물어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서.
2주 정산도 안 했으니 기여도도 없고...

>>975 입 험한 츤데레라서 사실 도와주세요 했으면 도와주긴 했을 듯.

잠시 회상에 빠진다. 내가 한창 배우던 시절...

할멈에게 덤비고 얻어 터지고 단어 배우고 다시 덤비고 얻어터지고 밥먹고 덤비고 얻어 터지고.......
음. 만나기 힘들만 하네. 근데 진짜 만난 적이 있었다니.

에릭의 얼굴을 떠올리고 시험지마냥 구겨진다. 그 짜증나는 할멈성애자 꼰대 녀석과 진짜 구면이었다니. 전혀 몰랐어!

아니 근데. 인간적으로. 엉? 늑대적으로. 엉?

인간 얼굴들 구분하기 너무 힘든거 아냐????????????

아니 털도 없고!! 크면서 휙휙 구조가 막 달라지고!! 지금 꾸준히 알아봐주는 것만으로 감지덕지 해야 하는 거 아녀????????? 옷도 막 다르게 입고 진짜!! 맨날 같은 털만 가진 늑대도 아니고!! 내가 맨날 같은 것만 입는 게 얼마나 좋은 지 알어??????? 인간들은 일부러 못 알아보게 막 휙휙 바꾸는 거 아냐? 막 범죄 저지르고 안 잡히게 막!!!

인간의 다양한 표정 구분도 힘든 카사. 얼굴 자체를 기억하니라니 고문이다.속으로 욕을 하면서 일단 답장을 보낸다.

[엉.]
[걔가.왁왁.짖어ㅗㄷ.끌고.올께.할멈.보ㅗㄱ싶어.]
[볼때.걔.혼내줘.나.때렸어.]

...자기가 팔을 물어뜯은 것은 얍삽하게도 빼먹는다.

이 다음엔... 주머니를 만지작 거리니, 화이트 레이디 사탕이 만져진다.

#혜찬쌤을 찾아가자.

//(저번 숙련도 쿠폰이랑 같이 얻은 거 맞죠?)

2주 정산은 꼭 안 해도 기여도 쌓여. 다만 2주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해서 그렇지.. 그냥 #기여도 정산해주세요! 하면 돼

원래 목적 : 에릭 & 나이젤과 의뢰 이후 의뢰를 가려고 하였으나 태양왕 사태가 터지고 흐지부지 됨 이후 수련 삼매경을 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망념이 금방 쌓여서 수련을 자주 하는 건 포기하고 대련을 하려고 하였는데 공부를 하지 않으면 퇴학인 상황.

하지만 싸움을 하고 싶다!!!! 싸움도 공부야 공부!!!

도서관에서 이론익히고 이론 바탕으로 수련좀 한다음 임무갈거라 할거넘친단애옹 (기쁨)
겸사겸사 가디언넷으로 교환학생 관련 정보도 볼거란애옹애옹

오세아니아에는 캥거루가 많죠?

일단 해야할 것들

• 공적치 확인하고 2000 미만일 시 소모해서 검술 숙련도에 투자한 뒤 A만들 때까지 망념쌓기
• 나이젤 의뢰 가기전에 필요한 물품 구매하기
• 가디언칩 확인해서 온 연락은 없는지 확인하기
• 마도일본에 갈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977 그 오라버니에 그 여동생 아니랄까봐 둘다 츤데레네요 (실성!)

>>971
다른 분들은 아무래도 가문의 영광이라던가 다른 부분을 통해서 길을 어느정도 찾은 느낌이 드는데
하루는 캡틴이 모자라게 챙겨주셨다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지금 조금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감을 못 잡겠어서...
그나마 수련을 하면 진행턴을 아깝지 않을 수 있게 보낼테니 했었는데... 혹시 조금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던가 있을까요..
하루주는 좀 갈피를 못 잡겠어요..크흑..

2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겁나게 궁금합니다

~~ 아무튼 사람 많아서 다시 홍보 돌리는 유령성불팟 홍보문 ~~

▶ 원한에 목 놓아 우놀아.
▶ 동아리 부장 발주 의뢰
▷ 게이트 '통곡무덤'을 클로징하고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사오토메 에미리)정보 - 고스트 다이버

워리어는 제가 구할테니 괜찮고 랜스분만 구하고자 합니다! 진짜급구합니다 님만오면ㄱ!!!!!!! 😭

캡틴 수고했슴다!!!!!!!

에릭이랑 카사랑 진짜 어릴때 만난적 있었구나!!! 두근거린다.... 최고야.... 최고야 아브엘라 워리어 육성소.... 다들 아브엘라 워리어 육성소 들어오세요.........

할일 떠올리는 것 있긴 있는 데 캡틴의 팁 (이라기보단 병약미소녀의 상냥한 관심)이 고프다

>>985
가장 간단한 팁

1. 태양왕 직후 혼란스러운 상황에는 의료봉사 양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2. 사람을 만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하루의 좁고 얕은 인간관계가 문제..
3. 그래도 정말 모르겠다면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좋다. 의외의 인연을 발견할지도?

>>977 츤데레의 소노 치노 사다메....

>>982 드롭 베어도 있슴다

>>986 22222222222222

랜스... 음...

유령에다가 총질을 하러 가볼까...

다음 진행에선 미술부에 그림 정산하고..! 참, 그림 제목은 비상천 으로 결정~~
2주 정산 하고!!!
일상으로 망념 다 깎은 뒤에 도서실에서! 시험범위 복습하고!! 망념도 70 들여서!
식당가에서 카레라이스랑 황금계란밥 먹고! 다시 복습하겠어!

아브엘라 파밀리아
워리어 육성 명소

>>987 정 사람 없으면 제가 같이 갈게요

>>991
고스트 버스터즈(폭발) 보여주나요?

진짜 별 일 없이 다들 각자의 계기(강해지고 싶다. 더 이상 잃기 싫다. 같은 이유들로.. 게이트를 엄청나게 뛰었다.) 정도고 타 NPC들은 그동안 자기들도 다른 할 일 하고 해서..?

캡틴 근데 진짜로 시험 망치면 퇴학 당해요?

아브엘라, 당신은... 워리어 가뭄을 최대한으로 준비한...
참 스승이야

>>995 DOOM이나 블러드에 가까울지도...

>>989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일단 영화... 기억기억..

>>994 (대충 지아랑 이번에 팟하면 진짜 가문의영광팟 되는 각이란 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