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를 만들려고요. 우리는 배울 기회도 없이 전선에서 배우고 쓰러지고 넘어졌지만 후대에는 우리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들과 같은 희생이 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해요. "
" 자유와 희망. 아프란시아 성운의 이름을 따고 교회의 지원을 받기로 했으니까 아프란시아 성학교. 어때요? "
- 좋은 생각이네요 유즈 씨!
- 성녀 유즈와 거해광견 도바

참고해주세요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자고 일어나보니 기묘하게 갈려있는 스레

순간 60스레의 죽음의 비밀을 밝혀야 하는줄🤦‍♀️

그 사건의 첫번째 목격자 대장장이
그리고 첫번째 탐정

그들의 사건이 시작된다

예순한번째의 배 침몰사건

??

알았다.
이 사건의 진실을...

모두를 이 방에 모아주십쇼.
범인을 알아냈다 이겁니다

범인은 누구?

범인은 바로...
지훈주 당신이야!!!

당신이 모두를 일상으로 몰아넣고 스레를 >>1001까지 채워지게 한거야

그...그런...!
그렇다면 공범은 다림주, 화현주고 의도치는 않았지만 사건에 영향을 준 사람은 카사주, 하루주인 건가...!?

기절잠 후 갱신

범인 헬로

지하지하

나하나애옹

>>7
그렇다!

짛룬주 연낭!

후안주도 안녕하심까!

다림이 레스는 다림주 오면 물어봐야 하니... 화현이 거 먼저 이어둬야겠다

토바토 스프에 바게트빵 찍어먹고싶다 ㅇ<-<
실시간화상수업 시 러

전 크림스프에요

마늘빵은 있는데 크림스프만 이따 사올까...

" 나는 부정이든 긍정이든 그 끝으로 갈수록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서. "

"방금 네가 보여준 그 반응은 부정의 끝 쪽에 가까웠으니까." 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책을 추천해준다는 이야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나중에 읽어볼게." 라고 짧게 답했을까?

짧은 칭찬의 한 마디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다가도

" ...응. 느꼈어. 무슨 일이지? "

갑작스레 진동이 느껴지자 표정을 굳히며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지진인가? 지진이라면 이렇게 짧게 끝날리가... 없진 않지만, 글쎄다.

" 갑자기 좀 불안한데... "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흐므략

다림주 어서오십셔
질문 괜찮나요

네에

아마 정신이 좀 오락가락이신 한데. 넹.

깨트린다는게... 설마 가면이 아니라 마음을 깨트리는 거였나요(떨림)

넵. 가면같은 걸로 마음의 형태를 그러모아 유지하는데 가면을 깨면 틀이 무너지니까 틀에 보호받는 마음도 깨지는 거져.

(대충격)

....어떻게 하지??

어으.. 오락가락하니까 대답도 이상하네..

렛ㅡ에서 다림이가 말하는 건 일단 마음 맞ㅇ여. 가면은 ㄱㄷ이 이야기 안할 애라서 마음이긴 합니다.

“ 나도 그리 깨끗하지 않아. 카사. ”

하루는 웅크린 체 자신을 더럽다고 말하는 카사의 말을 듣곤,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자신은 카사가 생각하는 것만큼 깨끗하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카사가 온전히 들여다본다면 자신도 그리 깨끗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가 알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하루는 카사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다. 이 아이가 홀로 웅크리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었다.

“ 카사가 바란다면... 노력해볼게. 카사가 ‘소중히’ 하길 바란다는 그것에 맞춰서 나 역시 나를 소중히 여겨볼게. ”

하루는 땅을 움켜쥐며 간절히 내뱉는 카사의 말에 느릿하게 떨려오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언제나, 자신은 그저 세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용될 뿐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을 카사의 말처럼 온전히 소중히 여길 수 있을지는 몰랐지만. 적어도 그것이 카사의 말이라면 하루는 얼마든지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괜찮아, 나는 괜찮아. ”

카사의 사과에 하루는 다시금 고개를 저어보이며 괜찮다는 말을 되뇌인다. 이미 지난 일, 흘러간 일에 아무런 감정도 없다는 듯 몇 번이고 괜찮다는 말을 속삭인다.

“ 카사는... 카사는... 그저 겁을 먹었을 뿐이야. 누구나 똑같이 카사처럼 겁을 먹어... ”

하루는 부드럽게 카사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물기가 남아있는 목소리로 다정하게 속삭인다. 상냥한 하루의 손길이 카사의 머리카락에 내려앉고, 현실에서 같이 밤을 보내던 그때처럼 따스하게 어루만져주기 시작했다.

“ 그렇지만, 카사는 나랑 다르게 용감하기도 한 아이야. 나는 아직도 날 위해서 앞으로 나서던 카사의 뒷모습을 잊지 못해. 나한테 화를 낸 것도, 모두 나를 생각한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

차분한 목소리가 조용히 카사에게로 스며든다. 이미 주변의 풍경은 두사람만을 남겨둔 체 고요해진 상태였다. 마치 더 이상 바람소리도, 새소리도 필요없다는 것처럼, 그저 두사람 밖에 존재하지 않는 곳처럼 변해버린 상태였다.

“ 있잖아, 카사. 나는 카사의 말대로 카사가 볼품없는 굶주린 짐승이라도, 겁쟁이 괴물일지라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아. 그게 뭐 어때서? 나는 그런 부분 마저도 사랑하는 걸. 그것 또한 카사의 모습인걸. 겁내도 괜찮아. 얼마든지 굶주려서 내 피와 살을 탐해도 괜찮아. 나는 그것마저 사랑하니까. 그것마저도 카사니까. ”

그러니까 고개를 들어, 카사. 하루는 그렇게 속삭이며 천천히 웅크린 카사의 두 뺨으로 손을 밀어넣어 천천히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려 했다. 두 눈을 마주하고 제대로 말해주겠다는 듯, 하루의 손길은 부드럽기 짝이 없었다.

“ 그런 모습들도 나한테 온전히 보여줄 수 있을까? 나는 그런 모습마저 받아들이는 너의 ‘무리’가 되어주고 싶어. ”

// 답레 올려두고 다녀옵니다...

>>27 다시 주무시는게...

솔직히 목 졸라서 깨트려보고 싶기도 한데 이러면 뭔가 다림이가 불쌍하고 그치만 피폐가 안돼 복지가(갈등)

다녀오세요 하루주~ 팝팝

다녀오세요 하루주~

오타 교정하기가 귀찮지만 일단 잠은 꽤 깼네요.. 일어나기 귀찮을 뿐!

일어나셔서 아침도 드시고 하십셔!

일단 수업이 끝나야 답레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슴다... 아니면 점심시간이나

그럼 조금만 더 눈을 붙일까... 나중ㅇ0 봐요...

다녀오세요!

알람 잘못 맞추고 잠들어서 실시간수업

아 씨 긴급문자
놓칠뻔

나이젤주 = 지훈주

안뇽하세용

어서오세용 가람주!

가하가하

[ 피 곤 해 ]
[ (하품하는 펭귄 이모티콘) ]

[조금은 낮잠 자는게 어때?]

[피곤한데 잠이 안 올 때도 있지]

[아, 가끔 그럴 때 있긴 하지]
[많이 겪어본 적은 없지만]

(널부러짐)

어서오세요 트루락

수석 헬로

점심!

이다!

점심이다아

.dice 1 100. = 16

>>49 이게 무슨 다이스죠

감정 다이스..?

(16이잖아)

.dice 1 100. = 85 에잇

" 난 재미있었는데. 몇몇 부분이 가려졌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

다림이 들어주겠다고 하자 살짝 안도의 한숨을 내뱉고는 대놓고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림을 바라보았을까? 뭐, 사실 아무래도 좋기는 했다만... 그러다가 다림이 깨트리고 싶냐고 묻자 살짝 그녀를 말없이 쳐다보다가

" 나도 잘 모르겠는데. "

하고 답하는 것이었다. 자신은 저 가면을 깨트리고 싶나? 마음을 깨트리면서 내용물을 보고 싶었나? 다림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을까.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었다. 감정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한숨이 나올 따름이었다.

" 그걸 깨트리면 네 본모습이 드러나는 거려나. "

웃으며 스스로의 목으로 지훈의 손을 가져다대도, 지훈은 저항없이 거기에 이끌릴 뿐이었다. 저항하지 못 했나? 않은 것에 가깝나? 목에서 천천히 뛰는 심박의 감각만이 계속해서 이 멍한 감각을 가끔씩 일깨울 뿐이었다.

" 너는 깨지길 바랄까? "

귓가에 속삭여지자, 지훈은 똑같이 속삭이며 묻는다. 잠시 눈을 감았다. 글쎄다. 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

목을 감싼 손에 힘을 조금씩 주기 시작한다. 어쩌면 손에 힘을 주며 그대로 다림을 살짝 들어올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다림의 발이 바닥으로부터 3cm가량 뜰 정도로. 그런 짓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림을 내려다보는 지훈의 시선은 차가웠다. 아니, 공허함에 더 가까웠을지도 모르겠지만.

>>52 낮을수록 냉정 높을수록 격양...이라는 느낌

>>53 (뭐죠)

>>55 오늘의 정신상태. 높을수록 안정적입니다.
아주 멀쩡함.

트루락은 맞지만 수석은 아니예요

그리고 나도 다이스!

.dice 1 100. = 73

다림이랑 피폐 일상 하고싶긴 했지만 막상 써보니 다림이 복지가 걱정되는 이 모순

>>56 안심
나이젤 뽀다다담

>>57 무슨 다이스??

명중굴림 성공했고 데미지 굴림 하겠습니다

.dice 1 6. = 5
.dice 1 6. = 2

진석이가 바다한테 수석 던졌대요

저런
바다는 참 많이 아프겠군요

이제 바다주킥을 맞게 되어버리는 거에요

으악 사람 없어 싫어
>ㅇ<

하하!

"글쎄요.. 정확하게는 숨기는 부분이 맞겠지요?"
지금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라는 건 아니니까요. 꾸민 것이라고 할지언정 나 자신이 아닌 것은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다림의 표정은 동공이 좀 좁아진 상태였기에, 냉정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공이 넓어진다면 멀리서 보면 사백안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같은 건 분위기를 풀기 위한 다림주의 헛소리.

"깨뜨린다는 선택을 지훈 씨께서 하신다면 그저.. ​깨뜨려질 뿐이네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기에 조금은 멀리했던 것 같은데.."
이젠 상관없는 것 같아요. 라고 중얼거린 생사여탈권 같은 것조차도 타인에게 있는 것 같은 다림의 행동이었고 그것에 응하는 것처럼, 목이 조여짐에 손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올라오죠? 손을 붙잡고 떼내려는 것 같은 행동이라던가.. 그런 행동 없이 지훈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인형이나 다름없는 것도 아니면서.

"..."
지훈의 공허한 듯한 눈을 보며 입꼬리를 올립니다. 좀 더 졸린다면 뭔가 뚝 끊기는 듯한 느낌이 날까요? 의념 각성자만 아니었다면 좀 더 빠르게 끊겼을 텐데. 시커멓게 멍드는 선을 넘어서 아예 뚝 부러져버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나요?

다들 리하리하..

리하~

>>63 다들 현생을 사는 것!

리하!

다하다하

몬가...짜릿한데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 듯 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죠..?

돌아올 수 없는 길로 접어들면.. 야악간.. 그. 머라 하냐 그게 스위치가 올라가버리고... 건강한 관계가.. 하지 않은 거에 크게 가까워지고...

이렇게 된 거
책임을 지시는 게...

(하지 않은 거...?)

일단 피폐 쪽으로 달릴지 아니면 멈출지 고민중이에요

>>72 지훈이의 목을 바치는 거죠 압니다(?)

>>74 이거 좀 선넘는 발언일 수도 있는데...
아... 잘 알아두세요.
지훈다림 샀어요!

건강하지 않은 관계.. 그..그.. 그...되어버려요..(울먹)

>>76 지훈이가 건강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림이가 해피하지 않은 게 문제라면 결혼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되는거 아닌지???? (명추리)

여 밍나 좋은아침

>>75 당신 지훈이 주식만 몇개를 가진 거에요

>>76 브레이크으으으으

>>77 (이상 악성 우결충의 유언이었습니다)

에하에하

오하요 에릭

.dice 1 100000. = 7041

어서오세요 에릭주~

생각해보니 다림주가 선택하도록 하고 지훈주는 나중에 책임을 회피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쓰레기같은 발상)

그래서 다림주 엑셀 밟을까요 브레이크 걸까요

70레스와 41레스 커플링을 지지하겠습니다

지훈x지훈이네요

성현주도 어서오시고요~

>>77
우결이...?

정말 상상도 못한 주식 지훈지훈

소나무주 플러팅마제스티주 숙청여제주 안녕이에요

>>88 호칭이 왜 진화하는 건지

>>84 아직 한번은 더 밟아도 돌이킬 수 있긴 한데.

다이스로 하세요. 다이스가 잘못한 거니까 지도 알면 알아서 주겠죠..

>>89 충무공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의견반영

.dice 1 2. = 2
1. 고
2. 스탑

>>91 이라나이이이이

>>79 아ㅋㅋㅋ관계가 다 맛난데 어떻게 다 안사냐고요ㅋㅋㅋㅋㅋㅋ (대충... 카사지훈 마제스티한 친구관계랑 지훈지아 어릴때인연이이어져서옆집오빠가친구되고친구가연인되고친구가결혼되는아무튼어쩌구맛있는관계랑 아무튼 지훈이 들어간 주식은 다 사재기한다는 애옹...)
그리고 지훈다림은 쫌 가능성있는 주식아닌지...??

오케이 스탑
유열 멈춰!!!!!

사실 이 모든것은 지훈릴리와 지훈 얼터를 출시하기 위한 계획이다...

지아주도 안녕하세요~

지훈 릴리와 지훈 얼터.. 매우 좋다(?)

유독 지훈이랑 돌릴 때에는 다이스가 잘못하세요... 이런...

지훈얼터x지훈 지금 삽니다
대충 진짜 순수한 열혈친구집착광공 지훈이랑 지금 친구들을 적당히 수단으로 보고 적당히 좋아하는 지훈이... 이건 혐관주식 되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본인인데 서로는 알아차리겠지... 🤔

지아주 어서와요

지하지하

방금 뭔가 머리에 브레이크가 나갔는데

지훈주 다림주 죄송해요...

" 가려진 것이나, 숨겨진 것이나, 나에게는 비슷할 따름이라. "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한 말투로 말말하고는 그녀를 흘긋 바라본다. 뭔가 달라진 것 같긴 하지만... 워낙 미세한 차이였기에, 딱히 분위기 말고는 잘 알지 못 하겠다고 생각했을까.

" 원하지 않았구나. "

지훈은 잠시 망설이는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까? 발버둥도 몸부림도 없는, 목을 졸린다는 것 치고는 매우 이질적인 상황.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다림을 역시나 똑바로 바라보며 눈을 들여다보았다. 어쩌면 그 상황에서, 다림이 마치 인형같다고 느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그럼, 그만둘래. "

입꼬리를 올리는 것을 보고는 다림을 땅에 내려놓더니 손에 힘을 푸는 것이었다.

그녀가 원한다면 끝까지 갈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다면...

" 굳이 내 친구수단중 하나를 망가트릴 필요는 없으니까. "

굳이 위험한 길을 갈 필요는 없었다. 특히나 다림이 죽을지도 모르는 이런 방법 같은 건 더더욱 선택 할 필요가 없었던가.

아 머 괜찮슴다~

저도 지훈이젤 지훈지아 이런 주식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거든요.
근데 가장 많은 건 역시 토마미리.. 와 아가씨와 집사 이건 된다...

>>93 (이사람 진심인가봐)
가능성...자체는 모든 캐들에게 있어서 ㅎㅎ

>>95-97 어째서 지훈지훈이 팔리는 건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웨옹

학교폭력 신고는 112.......

아가씨와 집사 이건된다(2)
역시 메이저 주식인가... 😎

지훈지아는 if로 즐겨주십쇼 이미 상폐된 주식입니다(?)

>>104 지훈이 잡혀간다아아아

어떻게 상폐된 주식을 사랑하겠어. if를 사랑하는 거지

으악 지아볼따구만지작만지작쭈욱쭈욱몰랑말랑몰랑말랑뽀담뽀담뽀담뽀담 슉슉슉슉슉 뿅뿅 얌 우물우물(??)

현시점 지훈지아 성립되는법 : 지아주가 갑자기 미쳐돌아가서 여태 쌓은서사 싸그리 포기하고 시선특성 서포터로 지아를 갈아치우면 루트열림

>>108 😔😔😔안돼... 지우야...

(정말....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애옹...)

>>107 (동참하기)(지아볼냠냠)

>>108 이거 약간 나이젤이 누님캐 될 확률이

평범? 한 영웅서가라는 웨옹

에미리주 어서오세용

>>111 ♨️♨️♨️

이사람들아 지아 볼따구 사라지겠다!!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아 지아볼은 못참지 ㅋㅋ

>>102>>105 대충 메이저 되긴 멀었단 애옹
토마에밀 특) 혐관이라 주식 사도 바로 떡상안됨 🤦‍♀️

>>114 지아볼 특) 말랑말랑해서 잡아당기기 좋음

>>114 그건 안돼... (우물우물

>>117 🤦‍♀️

"비슷한가요."
저한테는 조금 달랐던 것 같지만, 그것을 굳이 덧붙이지는 않으며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다림의 눈을 들여다보면 흐려지는 것 같은 눈 너머에서 옅은 살의가 잠깐이나마 희미하게 보였을지도. 지훈이 놓자마자 짙어진 흰 눈 때문에 다시 사라졌겠지만.

"하..윽.."
목이 졸리던 것과 바닥없는 무저갱을 느끼던 것에 다시 바닥이 닿자 살짝 콜록거리며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장기들이 선명하게 다시 느껴집니까? 휘청이며 앞에 주저앉았겠지요. 바로 힘이 들어가지는 않을 거에요.

"아..쉽..네요..."
친구이자 수단을 망가뜨릴 필요는 없다는 말에 생리적 눈물이 맺힌 눈으로 올려다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완전히.. 끊겼으면 그러..모은.. 조각같은 것도 또..부서뜨렸을 텐데.."
한탄하는 것처럼 띄엄띄엄 말하고 있었습니다. 찌르지도 못하게 가루로 만들어야 했을까?

>>114 (이미 먹고있음)

>>117 ㅠ

다들 어서오세요!

>>120>>122 (대충 진행에서 에미리 삽질하는거나 지켜봐주시란 애옹)(ㅋㅋ;;ㅎㅎ..ㅈㅅ!!)

진짜 돌이킬 수 없을 뻔 했다....

에미리주마저 지아 볼을...

😎😎😎😎😎😎

요 쪼꼬미한 꿀떡을 어떻게 뇸뇸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인정합니다

다음 답레는 수업 끝나면..

점심시간이 끝난 건가
고요한 어장

수업 잘 다녀오세요~

조용한 거시다..

아직...있...

그러고보니 그 지훈이 인연퀘인 지연이 관련은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생각나서 뒤져보고 있는데 리셋? 뭐 그런게 있었어?

>>133 서유하 공략하려고 제가 캡틴에게 리셋해달라고 했슴다

아... 그런거 였군...

왠지 지연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에 덤덤 한것 같더니

빛의 눈나...

빛의 눈나는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어둠의 누나는 살아가!! (불확실)

>>137
지훈주가 죽였어! 흑흑

(불확실이 슬픔)

>>139 캡틴이 죽인 거에요!!

괜찮아. 우리에겐 혼돈의 누나가 남아있어!!

빛의 눈나.. 어둠의 눈나...

후안주도 리하임다~

다림주 반가와

후하후하

" 괜찮아? "

살짝 휘청이며 주저앉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잡고 일어나라는 듯 손을 내밀었을까. 괜찮아? 라니, 내가 생각해도 참 이질적인 말이네. 가해자가 피해자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느낌이라. 아니, 느낌이 아니라 거의 사실이지만.

" 네가 무슨 목적으로, 네 마음을 부수라고 하는지 궁금해지는데. "

띄엄띄엄 말하는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다림의 말에는, 너무 모순적인 점이 많았다. 죽고 싶어 하는 것 같다가도, 죽기 직전에선 희미하게 나에 대한 살의를 내비친다던가, 방금 전에는 상반된 감정을 내비친다던가...

" 넌, 대체 뭘 원하는 거야? "

자신이 방금까지만 해도 쥐고있던 목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짚으며 물어보았다.

삼 누나중에서 이제 두 누나만이 남았다...

애초에 참치랑 관련 없는 캐릭터를 내가 살려둘 이유가 있을까

>>148 매정하시다!!

>>149 서유하 공략하게 호감도 초기화 요청하신분 ㄴㄱ?

테스트 도랏나.. 거부한다!

안녕하세요 캡틴~

다들 안녕하냐. 나다

레스캐 관련 캐릭터였다가 존재감이 없어진 캐릭터들
이번에 여럿 죽었겠지...

그 날 시트 리뉴얼했으면 하나미치야도 죽었으려나

>>151 당신 다이스조작 그만하세요! (날조)

>>152 보드카 한잔 하고 오셨나용

>>150 아 ㅋㅋ 그땐 이런 사건이 터질 줄 몰랐잖아요 ㅋㅋ

>>151 다갓은 유열을 좋아하시는가

어서오십셔 캡틴

코제트 씨... 도서관에서 만난 아가씨는 어떻게 됐나요
미국가셨나요

모두 하이에요

하루주 어서오세요!

One day Master Hello

일상 구함!

원 데이 마스터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보이네요 ㅋㅋㅋ

"이정도면.. 멍만 들겠네요."
잡고 일어나라는 손을 잠깐 보다가 잡고 일어나려 합니다. 살짝 어질하지만 산소를 공급하면 나아지겠죠. 좀 오래 가기는 해도 멍 정도면 싼 값입니다. 뚝 부러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부러졌으면 병원신세라고요. 어떤 목적으로냐는 지훈의 질문에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희미하게 웃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옅은 감정을 분석해 볼 수 있다면 약간의 호감과 친애. 그 밑에 숨겨져있는 것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까.

"지금은 어렴풋한 목표네요. 가디언이 되는 게 지금의 목표는 맞아요."
그 과정에서 다른 목적들은 곁가지일지도. 라고 생각하면서 옷자락을 탁탁 털어냅니다. 그 말은 부숴놓는 것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회피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원하는 것.. 지금 말하는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아서 판별해야겠지요?"
다림은 키득키득 웃다가 기침을 몇 번 합니다. 학원도에 와서는 가디언이 되겠다.. 라는 것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싶다는 것도 있네요. 라고 말하면서 입꼬리를 슬쩍 올립니다. 적당히 견딜 만한 느낌이 되어서 그런가?

"그 때 말한 것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요."
잔인한 죽음이었지.
의념을 각성한 이들은 다를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정말 다르긴 했네요.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다이스를 거부한다.. 다이스가 자꾸 잘못하면 나라도 메꿔야지!

원 데이 모어

(더이상 멀티 하면 4멀티라는 애옹...)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멀티.. 흑흑.. 나도 멀티하고도 멀쩡하고싶다..

나는 쓰레기야... 안녕 쓰레기 구제불능 쓰레기...
일상은 스불재 해결하고 해야해요🤦‍♀️ 왜 머리론 생각을 하는데 손은 멍하니 어장을 부유하고 있는거냐고오오🤦‍♀️🤦‍♀️

(방금 일이 있었는데 다림이에게 아직 지훈이에 대한 호감과 친애가 남아있는게 놀라운 애옹)

쉬는날은 자다깨다가 일상이군
배고파서 기상해부럿다

가람주 어서오세요!

크흑... 배고파...
닭강정이 안 와...
따악 밥만 먹으면 뭔가 시작할텐데

가하가하

닭강정은 왜 안 오는가...

1시간 후라니 정말인가

어서와요 가람주~

호감와 친애.. 있지요(고개끄덕)

점심이 아니라 저녁이잖아

>>174 갑자기 다림이 호감도가 떨어지는 포인트라던가 궁금한 애옹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어... ㅇ<-< 사라진 희망 나는 아무것도 힘이 나지 않아 절망이다

>>176 (2)(2)

>>176 애매함...? 근데 또 애매함에서 쌓일 수도 있는..

음.. 그나마 애매함이 호감도가 깎일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호감도 이야기 나온김에 시트캐들 호감도

한지훈 70.095(2차 호감도락)
에미리 70.05(2차 호감도락)
카사 68.
하루 에릭 진석 60

나머지 데이터없음

>>180 소수점을 보니 정신이 아득해지는 거에요...🤦‍♀️

지훈이 진 호감도

기다림: 5
카사: 8
지아: 6

카사가 제일 높다!

다림이는 고정치 상승이었고....

카사랑 지아는 5 15 다이스였는데 왜 10을 안 넘는가.....

호감도..

저번에 말했던 게 기억이 안 납니다.(흐느적)

영웅서가 특 : 보고 있으면 심심해짐

" 설마 내가 목을 부러트리겠어. 그러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

멍 정도는 예상했기에 크게 놀라진 않은 눈치였지만, 그래도 살짝 마음이 불편하긴 했던가. 이제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랬나 싶다... 다행이도 저 원피스가 목을 가려줘서 지금 당장 티나지는 않지만. 그 와중에 다림의 눈빛에서 희미한 호감과 친애가 느껴지자, 괜히 다림을 쓰담해보려고 시도했을까.

" 내가 볼 때 분명 그것뿐만은 아닌 것 같았지만... 뭐, 아무래도 좋네. "

한숨을 푹 쉬며 다림이 옷자락을 털어내는 것을 지켜보았다. 여전히 의중을 알기 어려워.. 라고 생각했을지도.

" 가끔씩은 본심을 말해줬으면 한다만. "

키득키득 웃자 살짝 투덜거림 섞인 중얼거림을 내뱉었을까? 언제나 이해 안 가는 말이나, 뜻이 애매한 말이나, 아예 의중을 파악 할 수 없는 말을 했으니, 가끔씩이라도 본심을 내비쳤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만 하네. "

다림이 중얼거리는 것을 보고는, 몸을 돌리더니 "산책이나 하자. 마실 것도 사줄게." 라며 손짓했다. 기침하는 모습이 조금 마음에 걸렸던 걸지도.

나이젤 : 1
에 릭 : 1
다 림 : 1
바 다 : 1
청 천 : 1
후 안 ; 1
화 현 : 1

나머지 일상 안한 캐릭터들 : 0

호감도는 오직 1과 0만 존재한다......
가족은 1000000

>>186 우째서

>>186 어흑 마이깟
>>188 사이버-성현인가요

>>190
인텔리-성현

이진법...?

좋다! 와 모름/싫음 으로 나뉘어집니다.

호감도 모스부호 ㄷ

이제 생각해보면 의념속성 사랑 해볼걸

"그러려나요."
조금은 느릿느릿하게 목 쪽을 매만집니다. 붉게 달아올랐다가 푸르고 검어졌다가 점차 옅어지겠지. 괜히 쓰다듬는 것에는 딱히 거부하지는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것뿐만은 아니지요.

"그것뿐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이 완벽한 거짓말일까요?"
언제나 전 한쪽 끝 뒤에 있는 다른 쪽 끝을 잡고 있어요.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포장지 안에 잘 싸여져 있는 게 망가진 지 오래라고 해도 그 겉만은 망가지지 않은 것처럼 잘 싸여져 있다는 걸까?

"본심이라.. 본심이기도 하고.. 본심이 아니기도 하고.."
"어렵죠? 어렵게 말하는 법은 개인적으로 잘 배웠다고 생각해요?"
비유와 추상으로 가득찬 말들 사이에 숨어 있는 건 그저 허상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산책이나 하자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이나 한 잔 하는 게 가장 낫겠네요"
물 안 마시고 자면 내일 목이 잠겨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라는 게 생각났을까?

다림이 말 어려운 거 본인도 살짝 자각하고 있었구나...

어려워(어려워)

무척 기다리던 모드가 소통부재로 터졌다는걸 알고 벙찌다가 계란 태워먹었심다..
점심먹구.. 다시 갱신......

>>119 도대체🤦‍♀️ 가하가하

>>200 앵커실수 >>199

일부러 조금 어렵게 말하는 것도 있어요.

가람주 리하-

안녕하세요~

한명은 못하겠다고 선언하시고 나왔고 한명은 자기 잘못 맞다고 인정하고 탈갤해서.. 신성 두개만 잃었죠 (. .

(그리고 대충 심심하단 애옹)
(캐릭들 포도주스하고 오렌지주스중에 둘중 하나 택하라고하면 뭐 택하냐는애옹)

>>204 (아무거나 먹는다는 애옹)(하나만 택한다면 오렌지주스가 더 친숙하니 오렌지주스를 고르지 않을까 하는 애옹)

반반 안되나여(?)(모 반반병을 생각함)(농담)

다림이는 오렌지주스일 것 같은데.. 겜 일러에선 항상 포도주스만 들고 나와서 일러와 설정 안 맞는 참 대명사가 되어버리고..(같은 쓸데없는 망상)

>>204 오렌지주스!

>>204 절 대 오 렌 지

(역시 맛잘알들)

(저는 포도주스가 쪼아요)

다림주는 포도주스도 좋아하고 오렌지주스도 좋아하는데.

(돈x몬 오렌지주스가 맛있다는 애옹)

절대존엄 오렌지

포 도 2글자
오렌지 3들자

ㄷㄷㄷㄷㄷ

포도는 한자어고 오렌지는 영어니

매우 흥미롭게 보는 것이다(?)

영어로 그레이프 주스라고 하면
포도주스가 한글자 더 많아서
포도가 이긴다

그럼 포도와 당귤

>>241
시대는 압축의 시대
모든것이 스마트폰으로 되는 시대이니 그레이프 4글자보다 오렌지 3글자로 더 짧은 오렌지 승(?????)

귤

오렌지에는 오렌지 하나만큼의 비타민이 있습니다!

>>216 포도주스라고 하면 포도주스가 한글자 더 짧아서 이기잖아요ㅡㅡ; 이 한자이름도 없는 양놈과일

>>217 귤주스 좋다!!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주스도 맛있고!!

하루주 리하~

시대는 흐르고 흘러.. 오렌지와 포도의 싸움이 일어나고 만 것이다...

그러나 포도에는 하나의 결함이 있었으니..
그것은 웰x스 납치란 것이다..(?)(헛소리)

" 완벽한 진실도 완벽한 거짓도 아니라면, 내가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그것들은 알아도 내가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일게 분명하니. "

한쪽 끝에 있는 다른 쪽 끝이라는 건 무슨 뜻이려나. 어렵다. 지훈은 고개를 내저었다. 다림이 숨겨둔 것들은, 어차피 저가 알아도 이해하지 못 할 것들. 허나 그렇다고는 해도...

" ...그렇다고 해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나... "

다림에게 들릴 듯 말듯 중얼거리며 본심을 살짝 내비치는 것이었다.

" 나를 놀리는 건 아니지? "

일부러 본심과 거짓을 섞으면서도, 한층 더 꼬아 어렵게 말해버리면 듣는 사람은 혼란스러울 뿐이었으니까. 물론 그 특유의 화법이 싫지만은 않았다만... 괜히 농담을 던져보는 것에 가까웠다.

" 그 목의 상처는 병원에 꼭 가봐. "

"어느정도 힘조절은 했다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니." 라고 덧붙였을까. 나름의 걱정...이었겠지. 가해자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안 어울릴지는 몰라도 말이다. 하여튼 지훈을 따라 바닷가를 걷다보면 중간에 자판기가 하나 나왔을 거고, 거기에서 물 하나와 콜라 하나를 뽑고는 물 쪽을 다림에게 내밀었을까.

안녕하ㅔ요 운동하고 온 하루주는 널부러집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여 콜라를 마시면 해결 될 일이거는(갑분콜)

(하루주 마사지)

코카콜라 펩시 맥콜 815 코카콜라제로 펩시제로

two day master hi

>>225 코카가 아니면 거부한다!

"그럴까요?"
저는 그러기를 바라지만요. 같은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숨이 살짝 따갑지만 그건 바닷바람 때문일 것이다.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나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그것에 대한 답은 해주지 않네요. 다림은 대신 희미하게 웃으면서 그래도 하나만 알아두셔도 좋지 않아요? 저는 지훈 씨에게 호감과 친애는 가지고 있어요.
그 뒤에 숨어있는 것이 문제지만.

"놀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놀릴 거였으면 상해로 고소한다는 말 같은 걸 했겠죠. 같은 농담임에 분명한 말을 짖궂은 표정으로 하는 다림입니다. 그래도 평범한 감상을 못하는 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을까? 그러나.. 그것은 다림 자신도 확언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건지..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게요."
노력한다는 말의 뉘앙스란. 물을 받아들면 찬 물을 목에 대고는 적당히 식히려 한 다음에 미지근해진 그 물을 천천히 홀짝였을 겁니다. 미적지근한 그 감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요. 찬물 갑자기 마시면 그것도 애매하다고요?

콜라를 마시면서 먹어야 할 것 같은 닭강정을 감귤주스를 마시며 먹는 나... 배덕적

여러가지 우유들도 있죠..

제가 본 것중에 가장 충격적인 우유는 역시 리치피치맛 우유였나..
아닌가.. 홍시우유였나.. 피냐콜라다맛 우유?

....부럽네요

뒤에 숨어있는 감정을 말해라아아아(?)

나른한 오후에는 지아주 추천곡

국카스텐 좋죠 ..

추천곡을 들으며 답레를 쓴다...

국가스텐 국카스텐

" 그러기를 바라는 건가... "

잠시 무슨 생각을 하는 듯 바닷가를 빤히 바라본다. 밤바다는 언제나 그랬듯이 짙게 어둠이 내리앉아 그 속을 알기 어려웠던가. 그러다가 호감과 친애를 가지고 있다는 말에,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호감과 친애가 남아있는 거야?" 라며 의외라는 듯 물어보기도 했겠지.

" ...설마 해서 말하는 거지만 나 고소하지는 말아줘... 아니, 조금 뻔뻔한 부탁이긴 한데.. "

짓궂은 표정을 하자 살짝 불길한 기분이 들었는지 보험 삼아 말해두는 지훈이었던가? 그러고보면 화살 때도 나 역시 상해를 입히기는 했고, 이번에도 목 조르고... 잡혀가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잖아, 이거. 오늘도 살짝 정신을 놓았을 때의 행동을 후회하는 지훈이었다.

" 노력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참 좋겠는데. "

시원한 콜라를 홀짝이며 느릿하게 말했다. 후우. 이제 좀 살 것 같네.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슬슬 정신도 맑아지고, 혼란스러운 감정도 정리되니, 살짝 장난기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던가.

" 그러고보니 부수는 건 못 할 것 같은데, 대가는 어떤 식으로 받아내야 할까. "

일부러 다림을 향해 들으라는 듯 말하고는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였을까?

"글쎄요... 아마, 여기에 책을 쌓아놓은 누군가가 함정을 설치했고, 저희는 그 함정에 보기 좋게 당한 것 같지만... 뭐 어때요! 여긴 공공 도서관인데."

법대로 하자고 하면 우리가 이겨. 지지마! 쫄지마! 이겨내!
그러나 그들은 몰랐다... 이 사소한 행동 하나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를... 진짜 몰랐다.

아무튼, 책을 대출하기 위해 카운터로 가서 책을 대출하고, 다시 그에게 돌아온다. 책을 펼쳐서 주르르륵 훑어보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도와줘서 고마워요. 처음에는 방해 하셨지만. 문학 코너에 철학 책을 넣는 건 화났지만. 그래도, 책을 찾아주셨으니까 용서용서."

아 다림주. 당신 테스트를 하셨지요?
당신은 100입니다. 망했어요.
이보시오 의사양반.
거절 됩니까?
아. 100을 거절해서 뭔 일이 날지 누가 압니까?
그래... 거절하는 거야.. 거절이 필요해!

거절.. 2트 간다..

다림 얼터거절 ㄷㄷ

" 공공 도서관에 함정을 설치해둔 누군가가 있다는 시점에서 과연 아카데미라고 해야할지. "

바깥에서는 미친놈 취급을 받았겠지만 이곳에서는 그래도 머리가 좀 이상한 녀석 정도로 취급되고 말 테니까. 실제로 성학교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흔하게 보였던가? 어쨌거나 그 누군지 모를 이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훈은 함께 카운터로 간다.

" 뭐, 나는 살짝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

화현의 눈치를 슬쩍 살피며 짓궂게 말하다가도, 다시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을까.

" 농담. 용서해줘서 고마워. "

다갓이란 대체

"그러기를 바란다.. 가 맞네요."
저는 누군가에게 온전히 드러내기가 어려운걸요. 헷갈리고 합쳐진 탓에 그런 걸까요? 라는 자문을 해봅니다.

"그럼요. 폭행으로 어디 한 군데 부러뜨린 분에게도 호감과 친애를 잔뜩 가지고 있었는걸요?"
무언가 잘못되어 있었던 걸까? 그걸 지금 묻기에는 조금 애매할지도 모를 일이다. 다림은 수위에 개의치 않고 호감과 친애가 존재한다고 말했고. 그것에 대한 반박을 과거도 그랬지만 지금도 제대로 받아들이진 않았을 것이다.

"아하하. 고소할 리가 있나요."
고소할 거였으면 아주 오래 전부터 고소마스터가 되어있었을 걸요? 라도 키득키득거리다가 살짝 콜록대자 물을 조금 홀짝여 가라앉히려 하는 다림입니다. 그건 그렇네요. 다림도 정신을 놓으면 망하는 거니까 다림주가 정신을 다잡아야 해! 그래도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니 다행일까?

"글쎄요... 내가 지금의 상태로도 어쩔 수 없을 만큼... 감정에 휩쓸리게 하시거나..."
"부수는 것을 다시 시도하여 그 부순 잔해를 녹일 말을 해주신다거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에 의해 부서졌을 때 먼저 말해주시거나요? 라는 속삭임은 서서히 작아졌고. 결국엔 침묵만이 남았습니다. 여전히 도자기 인형같은 얼굴엔 희미한 미소가 떠 있었습니다.

난 거절을 성공했어! 성공했다고!

하하핫.

주지훈주지훈주지훈주 제 레스로 막레 할까요?

>>245 앗 알겠습니다! 미리 수고하셨어요!

화현주랑 지훈주 미리 수고하셨어요~

"아니, 아카데미에서 그러면 안돼요."

일반인도 이용하는 공공 도서관이라고!? 다른 학교가 아니라고!?
요즘 드는 생각인데 지훈 씨는... 많이 심심하신가보다. 예전보다 더 장난을 치게 되셨고.. 흑흑, 누가 그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난가?

"고마우면 밥이라도 사주세요. 저 이제 알거지가 될 몸이라..."

지름신이 내 돈을 가져갈 예정. 이제 도서관을 나설까... 즐거웠다.. 도서관! 하지만 오늘 이후로 들어갈 일은 없겠지. 이것은 디 엔드.
그리고 우리가 도서관을 나선 뒤, 도서관의 은밀한 도서가 보관되어 있던 책장이 땅으로 꺼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그리고 책장이 있었던 자리에는 [반드시 찾아내 내 책을 돌려받고 말겠다] 라는 쪽지가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19레스! 50감소 하면 돼요~

https://youtu.be/LKcbQHVB3xM
0:35
갑자기 영성 S의 두뇌로 완벽하게 들어맞는 자세 했다가 크로와상 걸려서 입수하는 에미리 생각나서 가족들앞에서 오렌지먹다가 웃참함,,,입주변근육땡김,,,

>>250

두뇌 풀가동!!!!!!

아닠ㅋㅋㅋ

저는 바다나 에미리로 상상해버렸는뎈ㅋㅋㅋ

오늘 안 사실 : 친구가 너 이거 많이 마신다며 복숭아 사이다 1.5리터 사다준 것
이거 1.5리터 나온다는거 처음앎

부럽다 복숭아 사이다 존맛탱

" 그렇다면 별로 신경쓰지 않기로. "

어차피 알아봐야 이해하지 못 할 것들이라면, 이해하지조차 않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라고 혼자서 생각했던가.

" ...너, 스스로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자각은 있지? "

지훈은 살짝 질린 표정을 짓다가, 다림을 향해 조금 날카로운 눈빛을 향했을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이상해. 인간은 보통 자신에게 위협적인 대상에게 혐오는 안 가질지 몰라도 친애를 갖긴 어려울텐데...망할. 정말로 내가 할 말은 아니네. 괜히 혼자서 씨근거리는 지훈이었다.

" 그거 다행이네. 고소당해서 벌써부터 감옥에 가고싶지는 않거든. "

키득키득 대는 것에 안심된다는 듯 한숨을 작게 내쉬었을까. 콜록거리는 모습을 보고는 "물 더 필요해?" 라고 물어보기도 했겠지. 뭐, 오너적인 시점에서 보면 대참사가 일어났다면 그 즉시 지훈이가 고소당해도 정말 할 말이 없지만...

" 셋 다, 어려운 방법이네. "

특히 별로 하고싶지 않은 방법도 있고 말이다. 애초에 부수는 건 논외고, 녹인다고 해서 더 나아질 거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누군가 부쉈을 때 먼저 말하라니, 그거 아무리 봐도 어려운 길이지. 그나마 감정을 어느정도 불러일으키는 건... 시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 그러고보니 저번엔 의외로 감정적이었지 않나, 너. "

이런 식으로 말이야. 라며 이번에는 지훈 쪽에서 다림이의 손을 잡아다 끌어 자신의 목을 감싸도록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던가?

맛나겠다...

지훈이 앞에 액재료가 생긴 느낌이! 수고하셨습니다 화현주!

피곤한 느낌이...

지훈주도 고생하셨어요~

어쩐지 얼마 전부터 머리카락을 깔고 앉는 일이 자주 생겨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길이가 허벅지까지 오니까 그렇다는 걸 겨우 깨달았다.

자를 시기가 되었군.. 좀 짧게 해야...

ㄱㅊ늠 난 내 머리 긴거가지고 빙빙돌리다 친구한테 머리채 잡혀서 미용실갔어

ㅋㅋㅋㅋㅋ

(대체)

.dice 1 50. = 41
.dice 1 4. = 4
겜하다가 와서 테스트으으으

역시 다갓은 내 편이 아니였어 (빵긋

역시 캡틴의 친구는 포켓몬 트레이너고 캡틴은 포켓몬 아닐까

내가 얘 동생 등록금 세번쯤 내준거 생각하면 내가 포켓몬 맞는듯

>>267 캡틴의 울음소리가 궁금해요

"이상한 건 알지만 굳이 정의하지는 않기로 했어요."
관찰하는 순간 결과가 나오니까요? 여기에서 웬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양자역학이 나오는지는 다림주도 알 수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캐입이라서 그래요(?) 그렇게 말하는 다림은 그저 그대로였습니다. 변화 없는 모습 그대로이면 안 된다는 걸 알아서 노력은 했겠지만, 그럼에도 근본적인 성향이 그대로여서야.

"아아. 물은 괜찮아요. 아직 남아 있고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소당해서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본 다림의 얼굴은 웃음을 살짝 참는 것처럼 느껴졌을까 어려운 방법이라는 평에는 말을 더 붙이진 않습니다. 판단에 맡기는 것일까요?

"네. 감정적이긴 했어요."
"그래도 감정적인 거랑 감정에 휩쓸리는 건 다른 이야기지만요."
감정이 없는 게 아닌걸요? 라고 어깨를 으쓱하고는 손을 잡혀 목을 감싸게 된 다림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맥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걸 했을 때 반응이 없어도 두근거릴 순 있다는 것처럼요?"
발뒤꿈치를 들고 목에 매달리듯 포옹하려 시도합니다. 조금은 짖궂은 의도로 한 게 분명하네요. 정말이지. 은근히 회피하는 것 같으면서도 모순되는 행동을 한다니까?

대학원 논문 하고 울어

다들 안녕하세요~

복숭아사이다 부럽다..
복숭아랑 사이다랑 은근 잘 맞더라고요.

역시 캡틴은.. 포켓몬이었나..(메모메모)

>>270 뭐에요 이 슬픈 울음소리...😔

근데도 아직도 동생시키 나보면 형이라고 부름 후원자님이라고 불러도 모자랄 판에

캡형

형틴

저리가 이 징그러운 근육덩어리야

형아

횽아

하와와... 캡틴 오빠야...

저리가 이 징그러운 정신붕괴 반걸음 직전자야

혀엉 혀엉 나, 복숭아 사이다 젤리 먹고 싶어

오빠야... 손가락 다 나을때까지 진행하지 말아주시는 거시와요... (손가락에 털난 아저씨가 퉁퉁 자판 두드리면서 쓰는중임)

>>280 (구체적이고 너무한 호칭이)

>>283 마검하렘을 차리는자 정신붕괴를 견뎌라

아저씨라고 손에 털이 나있다는건 편견입니다.

아니키

>>285 손가락에 털난 아저씨랬지 아저씨 손가락에 털이 있단 얘기는 안했는데요

>>286 이거다
캡틴행님

캡틴오빠야랑 캡틴형아 뭐가 좋슴까(다분히 짖궂음)

캡틴 저보고 토하러 가신건 아니죠?

하루 : 캡틴오빠야~

" 어쩌면 관찰하는 순간 변할지도 모르지만. "

뭐, 내가 상관할 건 아닌가... 하고 가볍게 넘기는 지훈이었다. 변화를 관측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인 상대에게, 관측 이후의 상황을 상정한다는 것은 애초에 논외였으니까.

물이 괜찮다는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였을까? 필요하면 하나 더 사줄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 감정에 휩쓸린다는 건 뭔데? "

감정에 마비되어 사고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조금 생소한 개념이었다. 물론 자신도 그런 적은 있었지만 그걸 감정에 휩쓸렸다고 부르냐고 하면 그것도 딱히 아닌 것 같았고. 아직도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었다.

" ...다른 건 몰라도 날 놀리고 있겠다는 건 알겠는데. "

반응은 따로 없었지만, 살짝 두근거렸다는 것은 굳이 반박하지 않았던가. 물론 그대로 굳지 않은 시점에서 꽤나 성장...이라기에는 애매하고 익숙해진 거였겠지만. 다림에 대한 반항심에 괜시리 허리 쪽에 팔을 둘러 안으려고 하고는

" 놀리는 건 상관 없지만, 너무 놀리면 안 돼. "

라며 단호한 듯 아닌 듯 작게 속삭였다.

헤으응 형아...

(스레가 얼려져서 뻘쭘)

(그건 당신의 탓이 아니라 그냥 할 말이 없었던것뿐입니다 휴먼)

(안심

(머엉)

"어떻게 될 지 지금은 모르는 그런 거에요"
그래서 나는 C군의 그것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걸까.. 라는 희미하고 꺼질 듯 가느다란 말은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린 말이었을까?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절로 마음이 끌리는 것일지도 모르고.."
"혹은 본능이 거부하는데 이성이 무너진다거나?"
물에 익사해가고 있는데도 물을 권하는 걸 차마 거절할 수 없는 것처럼..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감각일까요? 라는 말을 속삭입니다. 어쩐지 표정은 조금은 애석함과 동시에 옅은 기쁨이 있을 겁니다.

"그럼요. 짖궂은 장난이죠? 그래도 의외로 거리낌없이 대하고 있는 편이라고요?
허리 쪽에 팔을 둘러 안으려는 것에 얼굴은 별로 달라진 게 없었지요? 옅은 홍조야 있던 거고. 너무 놀리지 말라는 말에는 짖궂음이 자극당한 걸까요? 더 놀리려 할지도 몰라요? 못됐기는.

"누가 보면 곤란한 자세 아닐까요?"
손가락으로 지훈의 입술을 꾹 누르려 시도하는 다림입니다.

카라스텐구

마시멜로우 스프레드

베이징 덕

이 모든 것이 바다였다

어서와요 바다주~

베이징덕.. 으 먹어보고 싶네요.. 파는 데가 있긴 하던데 예약을 해야한다니.(덜그럭더걱덝거럭)

바다주 어서오세요!

>>297 (콕콕)

" 잘 했어! 오늘 뭐 먹을까, 커리? 기름지고 자극적인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게 먹고 싶은데... "

기어고 바다는 민트초코싸만코를 머리부터 무자비하게 먹어가고 있었고, 그 속도는 전혀 빠르다고 볼 수 없었다. 무언가.. 무언가 꾸미고 있는게 분명해. 하지만 무엇을?

" 어쩌지 뭘 먹지? "

(나이젤주를 콕콕 찌른다)(꾸욱)

>>301 (발사)(추진하다 터져서 바다로 추락하는 로켓)

>>303 (녹아있음)

>>304 아앗... 나이젤주 슬라임이..!

갖고 놀아야죠...(말랑말랑 쭈욱쭈욱)

>>305 (늘어남)

" 자신이 후에 어떻게 될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

잠시 느릿하게 중얼거리다가도 가느다란 말은 놓치지 않았기에, "C군?" 이라며 다림을 빤히 바라보고는 물어보려고 했을까.

" 널 그렇게 만드는게 가능하긴 한 걸까. "

감정 속에 익사하게 만들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는 말이었다. 지훈은 애석함과 동시에 옅은 기분이 느껴지자, "그 감정은 정말 모순적이네." 라며 툭 던지듯 말했을지도 모르는 것이었지. 하여튼 본능이 거부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도 했고.

" 거리낌없이 대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짓궂은 줄은 몰랐어. "

팔을 둘러 끌어안았지만 어쩐지 별로 다른 것도 없어보인다. 어떻게 해야 반응을 볼 수 있으려나. 라고 고민하던 도중에 입술이 꾹 눌려지자

" 네가 먼저 시작했으면서 그런 말 하기야? "

장난스레 다림의 손가락을 살짝, 이빨자국만 남길 정도로 깨물려고 하고는 똑같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나이젤주 슬라임 후루룹)

아 귀여워... 쫀득쫀득한 슬라임!

(정작 다림주는 슬라임은 취향이 아니다)

(대충 늘어난 지아란 애옹)

지아주 안녕!!!!!!!

>>308 ※주의)먹거나, 입에 가져가대지 마십시오. 5세 이하 어린이의 손에 들어가지 않게 하십시오.

>>309 (대충 >>310을 건네주는 애옹)

바하바하 지하지하

>>310 (늘어난 지아도 착착 모아서 쫀득쫀득을 맛보려 함)

>>314 (지아를 모으는 사이 탈주)

>>310 (지아 볼 쪼물뇸뇸뇸)

>>312 핥짝

>>316 지훈주는 중독 상태이상에 걸렸습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질 것입니다...
치료하기 > https://youtu.be/hkbxayJD5mE <

"그렇죠. 대부분은 미래를 온전히 볼 수 없..던가요."
생각해보니까 13영웅중에서 예언자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좀 넘어갑니다. 애초에 대부분이라고 쓴 시점에서 다르잖아요.

"아니면 미래 쪽에 관한 의념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미래는 여러 갈래잖아요?"
끌어안기는 것 정도는 생각보다 여러 번 해온 것이라 익숙해도, 익숙하지 않은 건... 글쎄. 무엇일까..

"불가능할 건 없지요."
아. 어여쁜 사람은 가끔 생각나버리곤 하니까요. 사실상 학원도에서의 생활은 마치.. 농축된 것만 같으니까요.. 좀 다를 수도 있을까요? 라는 말을 하다가 C군에 대해서는 그건 비밀. 이라고 답합니다. 무엇인가를 알아낸다면 그건 내 과실이지만 직접 물어본다면 그건 지훈 씨의 과실이니까요?

"그렇지요? 그치만 누가 보면 읏."
약한 소리를 내며 깨물린 것을 인지하고는 깨물린 김에 이를 매만지려 하나요? 장난기도 지나치면 안 되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습니다. 끌어안긴 김에 목에 두른 팔은 풀고 물린 손으로 뺨을 감싸려 시도합니까?

>>315 세상에 탈주하는 슬라임이라니 처음이야!(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

(주가변동을 보는 중)

>>319 (동물농장에 먼저 잡혀서 자연으로 방생됨)

주가요..? 요즘 종목 뭐 오르지.. 머 코인이 오르나.. 화학 오르나..(전혀 모름)

저도 사실 잘 몰라요...🤔

사실 전 빨간 게 오른다. 파란 게 내린다밖에 모르는 무언가니까요~

다림주: 그런 의미에서 다림이 너는 파란색 범벅이지...
다림: 하얀색 비율 높은데요...
다림주: 근데 사실 빨간색투성이인 캐도 별로 없잖아..? 그러니 상관없는 게 아닐까?

" 그렇지. 그런데 벌써 미래 생각을 하는 건, 이르잖아. "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13영웅급이 되면 미래고 뭐고 자기 마음대로 다루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13영웅이니까 그런 거고. 평범한 사람들은 미래는 커녕 현재조차 잘 알지 못 했다.

" 미래 속성 의념을 가지고 있다 해서 미래를 확정지을 수 있을까? "

내가 볼 땐 아닌데.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다림이 익숙한 듯 해보이자 뭘 해야할지 고민한다.

" 내가 네게 그런 사람이 되야 대가를 받을 수 있다니, 조건 한번 어렵네. "

조금 투덜거렸다. 어여쁜 사람이라니. 그런게 될 수 있을리가. 농춘된 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마는. 그러다가 비밀 이라고 말하자 "넌 숨기는게 너무 많아..." 라고 중얼거리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을지도?

" 너무 짓궂은 거 아냐? "

이를 살짝 매만지자 기분이 묘한지 희미하게 미소를 짓다가, 뺨이 감싸지자 반사적으로 손에 뺨을 약하게 부빗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그만뒀겠지만. 뭔가 당한 기분이 들어, 이번에는 한 손으로 여전히 다림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다림의 턱을 긁어보려고 했을까.

지훈주도 잘은 모르지만요오

"그런가요? 이르긴 하죠..."
이르지만 그래도 항상 걱정거리였었다.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른 그러한 생각들이 흔들리게 만드는 것이다.

"어려운가요?"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사람의 마음이란 게 어렵기도 하면서 쉽고.. 또 엇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육신의 깊이만 따져도 한 길뿐이 안 되는 그 속을 모르는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품는다고 해도 그것을 혼동해버리고.. 같은 말을 하는 표정은 조금.. 위험했을까요?

"그러나.. 만일 제게 그런 사람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나에게 말한다면, 들어드릴 거에요.
옅은 웃음에 담긴 속마음이 어떤 것일까.
호감과 친애와 반대되는 것? 아니면 그대로의 것..

뺨을 약하게 부빗거리는 걸 압니다. 확실히 다른걸요? 금방 멈춰서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고는 지훈이 턱을 긁으려 하자 약한 골골소리를 내나요? 마치 고양이처럼요? 턱을 긁으면 목이 좀 드러날 듯 말 듯 할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고양이를 길러본 적 있는데. 어쩐지 내가 그 어여쁜 것을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결국은 제 명대로 살다 가진 못했지만. 어떤가. 그 길바닥보다는 집을 더 사랑하던 고양이였겠지.

며칠 전만해도... 게임사가 좀 많이 유행했었어요
까까런 킹덤으로 6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데X시X터즈가 12만이 됐고...
대x미X어 인가 하는 회사는 거의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올라갔고....

X카오 제발 말딸 빨리 내주어... (뒹굴

>>328
우마뾰이 우마 뾰이!!

세상에.. 게임사가 핫했군요..

" 난 이제까지 감정에 대해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전혀 아니었네. 혼잣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는 지훈이었던가. 표현하지 못 하는 그에게 적어도 속에서 쿵쾅거리는 마음 만큼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러다가도 조금 위험한 표정을 짓자 지훈은 잠시 침묵하다가, "그렇다면 호감이 아닌 것을 품는다면?" 하고 물어보기도 했을지도.

" 그 웃음에 담긴 것이 친애와 호감 뿐인지 궁금해지네. "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런 말을 하자, 지훈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어려울 것 같지만, 일단 기억해둘게. 하고 말했을까.

약한 골골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흐뭇한 듯한 미소를 짓기도 했겠지. 목이 좀 드러나자,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는지 조금 살펴보고는 울대까지 턱에서 살짝 목선을 따라 손가락을 가볍게 훑어보려고 시도했을까.

" 그런 것 같기도 하네. 속을 알 수 없는 점이라거나, 턱 긁으면 골골거리는 점이라거나. "

"화나게 하면 냥냥펀치도 날리려나?" 같은 의미모를 농담을 던지기도 하며 가볍게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겠지.

(뒹굴뒹굴)

>>332 바다킥

게임사는 진짜 코인류보다 더 핫한 코인이라서 지금은 좀... 많이 시들시들해졌어요
하필이면 게임계의 핵폭탄이 날날이 터진 시기라

>>333 (꾸에에엑)
바다 네가 나에게 어떻게!!!(?)

게임주... 작년 말에는 넵튠이 유행했고 올해는 데브가 유행했고...

>>333 (대충 바다 머리카락 쓰담쓰담)

순정으로 게임 다 깨고 나서 친구가 하는 치트키 플레이 보고있는데 이것도 꿀잼이네요
다시 갱신갱신!

"감정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해도, 사람의 감정을 만드는 호르몬은 매우 적은 양인걸요."
"손톱에 올라온 설탕 몇 알 만큼으로도 격렬한 감각을 주곤 한답니다."
스스로가 어떠한가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에 저는 잘 안다고 하긴 그렇죠 라고 생각하나요.

"말했잖아요? 전 한 쪽의 끝을 잡고.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 있다고요."
호감이 아닌 것을 품으면? 이란 말에 답을 합니다. 참.. 한번으로 모자라서 두 번은 꼬아두니?
기억해둔다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고는, 그렇게 되는 게 쉬워 보이진 않지만. 그건 역으로 나 또한 비슷하지 않나요? 지훈 씨에게 그런 사람으로 여겨진다는 거나.. 라는 농담같아보이는 표정으로 말을 하네요

"흐응..."
이전의 상처는 잘 나았습니다. 사실 안 나았으면 목 조를 때에 이미 터지지 않았을까.. 목이 훑어지는 옅은 감각은 약한 고통과 촉감으로 조금 강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멍 부분을 피한다고 해도..

"눈꼬리가 올라간 편인가.."
하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냥냥펀치라는 말에 지금 맞아보실래요? 같이 가벼운 말을 합니다. 가볍고 가볍게 덧칠하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장합ㄴ다.

(흥흥흥)(팝그작)

어서오세요 가람주!
트레이너 같은 느낌인가...

저기서 응. 하고 다림이에게 냥냥펀치 맞아보고 싶다(?)

화하화하 가하가하

신체 A. 영성 S.
맞으면 기절하는 부분 기가 막히게 퍽할 수 있을지도(농담)

물론 위는 농담이고.. 냥냥펀치니까 그냥 투닥투닥이지 않을까..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

냥냥펀치(명치)

ㅔ맞아욘 트레이너!
선발대로써 버그에 쳐맞아왔던걸 톡 톡 쳐서 이겨버리니까 기분 참... 참...............

답레..써야지... 히히히

"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커녕 내 감정조차 제대로 모르는데. "

"단순한 오만이었던 거지." 라며 살짝 자조적인 웃음을 내뱉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 전혀, 모르겠는데. "

다른 쪽의 끝도 같이 잡고있다는 말에, 지훈은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잠시 말을 멈췄을까. 뭔가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다림을 향해 "그렇다면, 내게 가진 친애만큼, 나를 해하고 싶기도 한가?" 하고 물어보려고 했다. 농담같아보이는 말에 지훈은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의외로 엄청 쉬울지도 모르지." 라고 태연하게 답했을까?

" 흉이 지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 다행이네. "

목울대까지 목선을 따라 쓸어내린 끝에 볼을 콕 찌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림으로부터 손을 떼려고 했을까? 이만큼 장난쳤으면 다림보다 많이 했으니 만족. 이라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살짝 고양이 상이기는 하지, 너. "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냥냥펀치 제대로 맞으면 아프니까 사양해둘래." 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나? 아까까지만 해도 무거웠으니, 이런 가벼운 것도 느끼고 싶었던 거겠지.

트레이너... 뭔가 노가다 하기 귀찮을 때 좋죠...

오늘의 이상한짤

그쵸.. 솔직히 판당 10분 이상은 AOS겜 아니면 하기 싫어요...

고양이가 부엉이 급으로 목을...

처음부터 치트를 쓰거나 공략을 달달 외워가거나 그냥 시작해도 좀만 막히면 바로 공략을 찾아보려고 해버리는 1人...
좀만 하면 게임이 엄청 지루해져요.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ㅠㅠ...

이과가 오랜만에 1승 챙기네...

>>351 비주얼노벨을 하면 해결?

"눈 앞의 사람도, 나 자신도.. 모를 수도 있네요."
"단순한 오만일까요."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다림은 그저 눈을 감았을 뿐이었겠지. 문제는 앞에 있는데 없는 것처럼 한다면 그게 무엇이겠는가.
지훈의 질문에 다림은 화사하게 미소지었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애증일까요?"
애정하는 대상이 결국 끝나버리게 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졌기 때문일까? 같은 생각을 하며 애증이라는 말로 지훈에게 답합니다. 엄청 쉬울지도 모른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흉은.. 지지 않았는걸요"
지훈 씨도 흉 안 졌겠지요?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만일 흉 졌으면 병원에 또 뺑뺑이 돌려버리려 할 겁니다.

"아하. 진짜 맞아보시고 싶은가 보네요~"
라는 말로 사양한다는 말을 슬쩍 흘려보고는 슬쩍 톡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주먹으로 톡톡인 것 같은데. 고양이 냥냥펀치보다는 슬쩍 건드려보는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

>>352 미연시를 하면 공략법을 외우고 가는걸요!!

>>351 포켓몬스터 같은건...?

치트를 치는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 됩니다
메모장으로 게임을 뜯어고칠 수 있는 다키스트 던전은 어떠실런지

오늘의 이상한짤...

진석주도 리하리하~

진석주 어서오세요~

>>355 포켓몬을 하면 처음부터 하나하나 살펴보고 그 버전에서 제일 좋은 스타팅포켓몬을 고르고 성능포켓몬 꾸역꾸역 잡느라 제대로 다 키워주지도 못하는 6마리 레벨 균형있게 올려준다고 야생포켓몬 때려잡기 노가다 하다가 던지는 게 일상입니다...🤦‍♀️

>>356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긴 한데 제대로 해본적이 없네요🤔 해볼까...

찐하찐하

성능?
귀여운게 우선이야. 외모가 따라오면 레벨빨로 어떻게든 너를 최강으로 만들어주겠어ㅡ

>>361 가람주가 그 마인드로 치코리타를 골랐었어요

다림주는 게임을 더럽게 못하네요.. 항상 꾸역꾸역 하다가 좀 어려운 데나.. 보스전에서 울며 접어요..

진석주 어서오세요!

>>357 영롱하게 치킨을 먹는 거 무엇

>>354 (어떻게..?)

저는 성능을 우선시하다가 이제 좋아하는 포켓몬이란 거 자체가 희미해졌어요. 애정몬? 그게 뭐지? 난 성능밖에 안써봤어. 성능이 좋아. 그러니 성능몬이 내 애정몬이다. <-이런 느낌...

덱만 대충 짜면 쉽게 이길수있는 갓-캐주얼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곧 정출입니다!!

>>363 다림주=저 ㅠㅠㅠㅠ

>>364 좋아하는 선물 있으면 선물 외우고, 움직이는 동선 있으면 동선 외우고, 선택지 있으면 좋은 선택지 외워요. 못 외우면 옆에 띄워놓고 봄. 그렇다보니까 결국 상대를 내가 공략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거만 딱딱 누르고 대사 감상하는 카탈로그가 된 기분이라 재미가 없어졌지만요...

" 난 뭐든 좋지만.. 고민이네 "

기름지고 자극적이고, 국물도 있었으면 좋겠죠? 마라탕이라던가도 괜찮을 것 같구, 커리도 좋은데-
고민 또 고민. 먹는건 중요하니까요? 머리부터 사라져가는 불쌍한 민초싸만코를 바라봅니다. 어라? 바다 먹는 속도가 저리 느렸던가? 의문이 잠깐 들었지만 카레와 마라탕 사이에서 사라져버렸죠.

" 1. 커리 2. 마라탕 3. 걷다가 보이는 곳 아무데나? "

초코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으며 재잘댑니다. 뇸뇸!

>>366 그거 총덱 맞추고 조금 가다 접었는데
대충 마법소녀(웃음)이나 매형이나 인형 그마을 기차 이런 스토리 싹다 궁금증 못참고 스포 봐버렸어요...🤦‍♀️
직접 덱도 안 짜고 인터넷에 나오는 덱 그대로 베껴서 파밍하고 이미 내용 스포봐서 아는 스토리 보면서 전진하고... 주사위 잘 안나오는거 꾸역꾸역 밀고 아슬아슬하게 접대실패하고 하는 거... 보다 중요한게 난이도 있고 머리쓰는 게임이라 낡고 지친 돌대가리로 플레이가 안됐음🤦‍♀️🤦‍♀️🤦‍♀️

>>367 (엉엉엉..)

하는 게임이라곤 사가류나 리겜이나.. 경쟁이 많지 않은 게임...

요즘은... 게임 자체를 안 하던가... 뭘 해도 재미가 없네요. 머리를 쓰거나 시간이 길던가 조금이라도 피로가 쌓이는 건 모두 하기 싫어지고. 생각해보면 피로를 푸는 취미로 게임을 하는 건데 게임하면서 피로가 쌓인단 것도 이상하던가요. 언젠간 다시 빠질지도...

" 그럼 커리~ "

마라탕을 먹고 싶지는 않은 날씨였기에 빠르게 결정을 하고는 식당가를 걸었다. 힌디어로 이름을 크게 써놓아 읽을 수 없는, 커리와 난이 그려져있는 간판을 보고서야 아 커리 하고 있지할 뿐이었다.
그 추측은 틀림 없어서 들어가면 진한 향신료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싸만코는 아직 먹는 중이었다.

가람은 아직 먹어야할 민초 한 입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 뭐 먹을래? 버터커리? 치킨? 난 버터커리랑 라씨~ "

아직 그걸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저 스포같은 거 매우 많이 보고 공략대로 편하게 밀고 머리 안 쓰는 닝겐입니다.. 나이젤주=다림주...

매우 평행세계의 나인가..?

갑자기 헤어진 쌍둥이와 만남

헤어진 쌍둥이..(납득)
성향이 이렇게나 닮을 일인가..

" 단순한 오만일 가능성이 높지. 확답은 못 하겠지만. "

고개를 끄덕이다가, 눈을 감는 모습에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기 시작했을까. 무슨 의도가 있던 건 아니고, 그냥 일종의 장난에 가까웠던가. 화사하게 미소지으며 애증이라고 말하는 모습은, 어쩐지 조금 이질적이어서, 미묘한 표정을 짓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 날 조금이지만 증오하는 걸까? "

별로 놀랍거나 충격적인 사실은 아닌지 그저 조용히 물어볼 뿐이었다. 그런 짓들을 했으니 딱히 원망받아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러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모습을 보며, "이벤트 다 챙기고 선택지 신중히 고르고 선물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공략 대상이 사실 고백 한번만에 공략 성공이라던가. 하는 느낌일지도 모른다는 거야." 라고 태연하게 말했던가.

" 나도 딱히 흉터는...안 졌어. 애초에 그럴만한 상처도 아니었고. "

화살 특성상 깊지만 상처의 크기 자체는 작았으니까. 뭐, 미세하게 남아있을 수도 있었지만. 흉터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면 또 병원을 보낼 기색이라 그냥 없다고 답한 거였다.

" 아야. 아야. 냥냥펀치가 너무 매운데. "

물론 맵다는 건 농담이지만 폭신폭신한 냥냥펀치에 비해 살짝 딱딱한 것은 어쩔 수 없을지도? 톡톡 건드려지자, 자신을 톡톡 건드리던 주먹을 낚아채고는 약하게 깨물거리려 시도한다.

(그냥 음동덱으로 노잼구간 스킵했던 1인)

핫... 그러고보니 뭘 좀 아는 취향을 가졌어...! 순애와 피폐를 모두 좋아한다는 것...! (연관 없음)

>>378 뭘 좀 아시는군요(하파)

저녁먹고 겜쫌만하다 이어올게요!!

>>379 이럴수가(하파짝)
지훈주와 나와 다림주는 헤어진 세쌍둥이였나
영웅서가 유니버스!! 어디까지 이어지나!!!

농담이지만요.

가람주 다녀오세요-

가람주가 다녀오시는 걸 보면 업뎃이 떴나보군

정답입니다
근데아직안봤어요
분량이 1기가임ㅋㅋ

데뎃...?

"단순히 오만이더라도 사람이기에 오만한 것일까요?"
믿음이란 참으로 오만한 게 아니던가. 그런 애매한 것들을 굳이 드러내진 않네요. 그리곤 증오하냐는 물음에 눈을 잠깐 감았다 뜹니다. 그 감았던 동안에 눈에 담겼을 게 무엇이었을까..

"조금.. 다르죠?"
"증오하지 않는단 말은 하지 않아요"
그러나 지훈 씨와 그냥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해도. 그런 감정은 있게 되어버리니까요. 호감 밑에 깔리는 것이에요. 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면에서 글러먹었다니까요. 라는 자조적인 말을 합니다.

"그래요? 신기한 느낌이네요."
자신은 어떤 느낌일까? 친애는 매우 많이 쌓는 것 같은데. 공략불가 캐릭터라던가 그럴까?

"깨물깨물이라니. 오히려 그쪽이야말로 이갈이하는 멍멍이나 야옹이같은걸요."
깨물깨물이 아프지는 않았지만 간지러운 것 같으면서도 묘한 감촉이었습니다. 미소를 지으며 강아지를 쓰담하려는 것처럼 머리카락을 쓰담하려 시도할까요?

다녀오세요 가람주~

아니. 이렇게 유니버스가..!

하루동안 380레스...
오늘은 장작이 없어서 그런지 화력이 약하네요.
♨️

장작장작..

뭘 넣죠... 뭐든 넣어야..?

" 단순히 나 혼자만이 오만한 걸지도 모르지. "

사람 전체가 오만한 걸 수도, 아니면 자신만이 오만한 걸 수도 있지. 정확히 어느 쪽인지는 지훈도 몰랐다. 아직 그걸 판단할 만한 식견은 그에게 없었으니까.

"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감정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건가? "

다림을 향해 고개를 갸웃거린다. 호감 밑에 깔리는 것. 애증.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저 그는 어렵다는 듯 한숨을 내뱉는 것이었다.

" 뭐, 신기할 건 없지. 내가 확답을 한 건 아니잖아? "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어깨를 으쓱하고는

" ...그냥 이런 걸 좋아할 뿐인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런 건가... "

살짝 시무룩해진 표정을 지으며 깨물깨물을 멈췄다가, 머리카락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커다란 강아지처럼 다림의 손에 눈을 감은채로 열심히 부빗거리기 시작했지. 이것 역시 어느정도 반사적인 것이었던가.

장작장작...

타닥타닥...
쟝작이 아니라 사람이 없군요.

"그것들은 알기 어렵네요. 스스로가 오만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야말로 가장 오만하다고도 하지 않나요?"
그 감정이야말로. 라고 답하나요? 지훈의 질문을 듣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런가... 모든 사람에게 그럴 순 없을 것이다. 아마.. 그럴 거라고 믿고 싶은 걸까?

"...무관심을 빼면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그렇진 않을 거에요. 아마도요..."
무관심은 무관심할 뿐이었다. 좋아한다면 그만큼 싫어하고. 사랑한다면 그만큼 증오하는.
처음엔 그러지 않았었다는 건 맞지만. 지금 그것을 떨쳐낼 수는 없을 거야. 어깨를 으쓱거리는 지훈을 힐긋 보다가 그런 건가라는 물음에는

"보통은 깨물깨물은... 경험상.. 좀 장난기 넘치는 애인 사이에서나 봤었던 것 같네요."
커다란 강아지같은 지훈의 부비부비를 쓰담쓰담을 하며 웃고 있었을까요? 귀엽네요? 같은 말을 장난스럽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마법소녀가 보고 싶다... 다림쟝 마법소녀면 어떤 느낌일까..(?)

.dice 1 100. = 59

대충 하양파랑 색조합 옷을 입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격투로 싸우는 마법소녀(물리) 다림이 보고싶다

.dice 1 100. = 74

애매해서 다시

>>395 다이스의 뜻을 알려주지 않으면 난 여기서 지훈이 마법소녀(TS아님) 썰을 풀어달라고 조르기 시작할거야...!!

후원자 명단에 이름뜬거보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가람주 어서오세요
깨셨나요

어서와요 가람주~

하양파랑.. 조아...

넹 지금 후원자 이름 나오는거 보고있씁니다
친구가 갑자기 언급해서 나 너 찾음 ㅋㅋ 거리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이거였네요

여 밍나상 좋은 저녁이야
나는 과제를 내야 하지만 전력을 다해 딴짓을 하고 있지 하하

" 오히려 스스로를 오만하다고 여기는 이야말로 가장 겸손할지도 모르는 건가. "

굉장히 애매하네. 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던가. 아니, 그저 주제파악을 잘 하는 것에 가깝겠지. 겸손이라니 웃기지도 않은 소리다. 자신처럼 이기적인 사람에게 겸손이라니.

" 만약, 오히려 증오하게 만들면 넌 그 사람을 동시에 좋아하게 되나? "

다림이의 목을 그어보듯이, 손가락을 쭉 뻗어 원피스 위로 다림의 목을 일자로 슥 긋는 시늉을 하더니... 지훈은 이내 피식 웃고는 "농담이야." 라고 중얼거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그러다가 장난기 넘치는 애인 사이라는 말에 살짝 동요하는 듯 싶다가도

" ...그렇다면 우린 지금 애인 사이처럼 보이는 건가? "

살짝 동공지진 하다가 마음을 가라앉혔는지 능청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방금 그 동공지진 때문인지 표정은 능청스레 짓지 못 하고 그저 무표정할 뿐이었지만. 그렇지만 귀엽다는 말은 차마 버티기 힘들었는지 고개를 살짝 내리고는 다림의 손에 조금 거세게 부비기 시작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하루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카사는 하루가 하는 말을 받아 들이지 못해 웅크렸다.

과거에 카사는 하루가 좋아하는 자신이 그저 하루가 생각한 이상일 뿐이었다고 화를 낸 적이 있다. 하지만, 멍청한 카사, 반대로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을 몰랐다. 은연중에 하루에 대한 이상을 덧씌우고 있었다고 해야 할까, 아직 하루를 충분히 알지 못했다고 해야 할까? 카사에게는 이렇게 깨끗한 순백인데 무슨 말일까, 그리고 괜찮을리가 없는데도 괜찮다니, 무슨 말일까, 하고 혼란스러워 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스한 온기가 머리에 닿는다. 둘 밖에 없는 무의식의 세상에서.

카사는 눈을 감는다. 거짓의 하루는 거짓의 말을 내뱉는다. 환상은 달콤하다는 말이 진짜다. 사랑의 말을 다시 얘기하는 환상의 하루.

하지만 그렇기에, 약간의 용기가 생긴다. 손가락의 비릿한 피맛. 비오는 날에 주고 받은 타격.

하루의 손에 이끌려 올려진 얼굴에는.

"그건..."

입술이 달싹인다.

"역시, 현실에서 말해야 할꺼 같아."

작은 용기를 붙잡아버린 작은 짐승. 그녀의 물기어린 눈은 어느새 결의로 반짝였다.

탁. 작은 손으로 하루의 손목을 잡아버린다. 묻은 흙이 자연스레 옮겨 묻어지지만, 아랑곳 않고 부드럽게 밀어낸다.

꿈이기에 남고 싶은 감정도 있지만, 꿈이기에 깨고 싶은 것도 있다.

영원히 거짓에서 쉬고 싶어도, 결국엔 일어나서 눈을 뜨고 당당히 마주하고 싶었다. 그래, 이제 도망은 끝이었다.

그게 "카사다운"거니까.

카사는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한다. 여전히 한손에 하루의 손목을 붙잡은 채. 흙투성이지만, 하루를 바라보는 눈은 올곳을 테다. 어느새 풍경이 바뀌었다. 앉아있는 반경의 푹신한 풀은 그대로지만, 어느새 무성한 나무가 그들을 둘러싼다.

이 이상한 꿈에서 깨서, 진짜의 하루에게, 진심으로 마주보고, 진심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날 불쌍하게 여기냐고, 앞으로 너를 소중히 해줄 것이냐고, 내가 이런 굶주린 짐승이어도 괜찮냐고. 조금식 서로의 진실을 알아가도 괜찮겠냐고.

그리고 애정의 말은 진심이냐고.

카사는 「꿈의 하루」에게 쓰게 웃어보인다.

"하지만 말이야, 이거 역시 꿈이니까."

본인의 관점에서 꿈이라는 말이겠지만, 역시 하루에게는 반대로 들릴 말이다.

"조금은 잊고 욕심내도 괜찮겠지, 뭐!"

새하얀 원피스. 새하얀 머리카락. 순백의 하루를 흙투성이 모습으로 노려보다가.

와락, 껴안으려고 안다. 하루를 품속에 가두는 것처럼. 옛날 어릴적에 작은 동생을 속에 가두어 영원히 지키겠다는 상상을 한 것 처럼.

// 일단 답레

카사주 헬로인 거시에요

>>398 얼마나 동요하는지에 대한 다이스였을 뿐!!

가람주 어서오세요! 뭔가... 이번 업뎃 뽕차긴 하는데...
저번 업뎃보다는 덜 차는 느낌...

>>403 카사주 = 지훈주
공부해야 하는데 ㅎ

이젤주도 지훈주도 헬로인 거시다

해야 하는데... ㅎㅎ....ㅎ.......

어서와요 카사주~

다리미주도 헬로~

일상 돌리고 싶다... '어! 핫도그다!' 하고 쓰레기통 뒤적이는 카사 하고 싶다... 그렇게 발견당하고 싶다.....

>>407 저는 그냥 이번에 나온 여캐들이나 햘쟉햘쟉거려야겠심다
눈나.. 눈나...눈나들...나를가져요..................

암튼 다들 안녕하심까!!

와... 핫도그 줍는 카사...

핫도그 있다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카사를 보고 진석이가 눈물을 금치 못하며 방금 전에 사들고 가던 명X핫도그를 적선해버리는 상황이 될지도...

>>410 카사 쓰레기통 뒤지다 거기에 끼인 모습 보고싶다(????)

>>411 눈나들...원래 있던 눈나...새로운 눈나...
흑흑 너무 좋고

뭐라구요 눈나들이 있다고!? (파블로브) 가람주 헤이~

>>412 키가 작아서 몸 반이 쑤욱,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나올땐 클리셰처럼 바나나껍질 머리에 쒸우고 냠냠 먹다가 눈 마주치면 '안녕! 너도 먹을래?' 하고 밝게 물어보는...

>>413 하면 되지 않을까요(?)

갱신!!

지난번의 클리포트 눈나도.. 이번의 흑발눈나도.......... 햐......................
아 너무 뽕차서 안되겠다 이불발차기도 하고 필드도 끊을겸 잠깐 있다 다시 오겠씁니다

에릭주도 어서오세요.

카사주 카사주. 뭔가 카사가 잔뜩 걱정하게 좀 살벌한 걸 적어볼까요??
갑자기 하루가 피투성이가 되어선 카사의 품에서 눈을 감으면서 꿈에서 깬다던가 ..
왠지 이번 스토리 진행 끝나고 만날 때, 그게 카사를 뭔가 더 자극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

>>413 ㅋㅋㅋㅋㅋㅋㅋㅋ적선해주는 구나 차칸 진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보고 싶다!!!
>>414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반이 쏙 들어갔는 데 허리에서 끼이고.... 다리는 붕붕 난리치는 데 땅에 발이 안 닿아서 할수 있는 게 없고... ((으악 누가 도와줘!!)) 는 쓰레기통안에서 메아리치고...

에릭주 헤이!!!!
저번에 카사 답레 여기있다 situplay>1596248259>650
막레 삘이긴 하니까 그냥 카사 폭탄 발언에 에릭 반응이 궁금하다!

"주제파악이 겸손과 겹치는 부분에선 그렇겠지요?"
오만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힘을 가진 자가 겸손하기만 해선 안 되더라고요. 가깝지만 먼 예시로는 영웅들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다 본질적으론 비슷해지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다르지 않게 되었으므로...라는 말을 합니다. 몇 사람은 하염없이 기다렸고, 몇 사람은 어여쁘게 여겼던 걸까요.. 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차이점은 있네요. 라고 답합니다. 농담이야 라는 말에는 짖궂으셔라. 라고 말하면서도 그런 면이 매력적이네요? 라는 자신도 농담이라고 답하는 말로 받습니다.

"농담에 그렇게 동요하시다니. 신경쓰이기라도 하신 걸까요?"
동공지진이나 동요한 것에 장난기 있는 얼굴로 자아자아. 그러면 오늘의 산책은 이만 하고 앞을 준비할 시간일까요? 라는 농담을 하면서도 계속 부비적거리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 부비적거리는 걸 받아주고 있네요.

"그렇지만 은근 귀여운걸요."
으음. 어쩌면 개와 늑대 그 사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나요?

다들 리하리하임다~

그런 카사.. 발견하고 싶다...

>>420 하루주도 헬로!!
:D 오 그거 좋죠!!!
그럼 카사도 적당히 하루에게 사망플래그 대사를 남기는 게 좋을꺼 같은데, 흐음....

짱이쁘고짱멋진눈나들이 짱많습니다 하악후욱후욱...
카사댕댕댕댕 짱기엽다 아 카사랑도 돌려봐야되는데 꼬리두개붕방방방

그럼 답레 적으러 총총..

크어어

하루에게 어떤 식으로 나와야 밤잠 좀 설치게 만들수 있을까... :D

>>425 눈나들은 못 참지.......!!
꼬리두개방방방!!! 꼬리두개 붕붕방방!!!!! (기대

다들 어서오세요!!

미스 오션 헬로

맞다 다림주 저 이제 나갔다 오느라 답레 늦거나 이따 드릴 수도 있어요....

다들 안녕이에요!

그아아악 컴퓨터를 켰는데 역시 적응 안됨...(사실 타블렛이 앞에 놓여 있는 게 원인 중 하나)(사실 없을 때에도 적응 못헸음)

괘앤찮슴다... 잘 다녀오세요!

바다를 핥으면 짠맛이 나겠죠

“.... 카사.. ”

자신을 끌어안는 카사를 얌전히 내버려둔다. 얌전히 카사의 품에 안겨 전해져오는 온기를 만끽한다. 꿈속의 카사의 말대로 이것이 ‘꿈’일지라도, 이 온기만큼은 정말로 전해지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더 그리웠다. 너무나도 그리웠다. 현실의 카사도 이렇게 안아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강하게 카사를 끌어안았다.

“ 아...! ”

그렇게 온기를 만끽하던 그때, 갑자기 세상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의 몸에서 붉은 피가 여기저기서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마치, 이미 몸에 새겨져있던 수많은 상처들이 잠시 무언가에 가로막혀 있다가 기다렸다는 듯 피를 뿜어내니, 새하얗던 머리카락도, 새하얗던 하루의 피부도, 그리고 하늘거리는 원피스도 붉게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카사의 품에서.

“ 카사, 무슨 일이 생겨도 조심해야해요.. ”

숨이 거칠어진다. 점점 의식이 멀어지려는 것 같았다. 아니면 꿈에서 깨어나려는 것인가. 카사의 몸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이 하나 둘 조각조각 나뉘어 깨져가는 것을 눈에 담다가, 없는 힘을 끌어모아 카사를 강하게 끌어안는다. 지금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그것 뿐이라는 듯, 피투성이로 변해가면서 하루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속삭였다. 아니, 다정하게 말해주고 싶었는데 나온 것은 겨우 속삭임 뿐일지도 몰랐다.

“ ... 카사는 항상 힘이 넘치고 용감하니까.. 무리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조심, 또 조심..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움직이는거에요. 어디에 있던.. ”

카사의 품에 안겨있던 하루의 다리가 천천히 녹아내려 사라져가기 시작한다. 그에 따라 점점 힘이 빠지는 듯 카사에게 의지한체로 천천히 손을 뻗어, 카사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준 하루가 상냥하게 속삭인다.

“ 당신을 사랑하니까, 이 말은... 다음에 다시 만날 때, 제대로 다시 들려줄게요. 그리고... 카사가 미뤄둔 대답도 그때 들을테니까.. ”

상냥하게 속삭여나가던 하루는 이내 입에서 피를 뱉어낸다. 점점 몸이 가라앉는다. 어딘가로 데리고 가려는 것처럼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 금방이라도 정신을 놓을 것 같았지만, 무너져내리는 세상을 배경으로 카사를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카사를 보고 말겠다는 듯.

>>434 언제 어디를 핥느냐에 따라서?
평소에는 살 맛이 나지 않을까요 뿔은 약간 칼슘계 원소의 맛이 나고

바다 뿔 쯉쯉

>>437 끼에에에에에에엑!!!!!!!!

그러니까 지훈이 바다 뿔을 핥는 것을 하루가 지나가다 보고 놀라면 되는거죠??

웬만해선 볼을 핥겠죠
다른데를 핥기에는 좀...

>>439 울먹이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바다

>>438 (아랑곳 않는 지훈이 짤)

>>439 그리고 하루에게 같이 핥자고 권유하는 지훈이(?)

>>441 >>442 슬그머니 하루를 감싸안아서 지훈이에게서 떨어트리고 가디언넷에 소문내는 하루.

(바다 쓰담)

>>440 볼 핥냐구

좀.... 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바로 주변에 있던데

하여튼 땀을 흘려도 지배력으로 빨리 없애버리기 때문에 기진맥진한 상태, 넘무 집중한 상태에 핥아야 짠 맛을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443 배신했구나 하루!!!!!!

>>444 (영문 모르겠지만 일단 받아들임)(왜냐면 스킨쉽 좋아)

>>421 기다리십쇼!

>>447 (넘모 신나)(마구 쓰담)

>>449 (속도가 너무 빨라서 헝클어지지 않는 이상 점점 눈을 감는다) (머리 만져지면 졸려오는 편)

신입...!!

뭐?????? 제노시아 1학년 여학생 의념속성 마 쌍권총 랜스 시트가 들어왔다구??????????

헐 어두운 매력

무려 특성이 어둠의 매력이라구???????????????????

머 제노시아 1학년 여학생에 어둠의 매력에 쌍권총 랜스라니 이런 쩌는 시트라니!

어매...!

>>450 (잘때까지완전쓰담)

상황극판에 아직도 시트를 낼만큼의 참치가 있었다니...! 신입이 계속 온다 신난다 이히히

왐마야.....

>>457 (잘 자는 연바다)

신입이 쌍권총에 어두운 매력이라고
이건 못참는다
못참겠어 대장 얼른 신입을 핥게 해줘 당장

우선 카사주의 답레부터 준비해볼까

마라탕을 먹기엔 조금 애매한 날씨였던가요. 식당가를 향하는 바다를 따라 걷던 가람의 머릿속에 아까 억지로 쑤셔박아놓았던 의문점이 다시 고개를 듭니다.

' 바다가 원래 저렇게 먹는 속도가 느렸던가....? '

수상합니다. 네, 어어엄청 수상하죠. 귀를 살짝 눕히고, 꼬리도 움찔거리는게.. 딱 경계하는 모습이였나요?

" 난 치킨커리 좀 맵게! 라씨는 망고로 해야지~ "
" ... 그나저나 그 아이스크림, 언제 다 먹을거야... ? "

아- 말했어요. 말해버리고 말았어요~

신입분 외형이 취향이에요
그냥.. 그렇다구요...

" ....... "

........?
광견병?
뭐? 광견ㅂ.. 사람이 어떻게 광견병이..
그보다 광견병을 알고있어?
그럴리 없다면서도 혹시 모르는 생각에
에릭은 물린 어깨를 잠시 보다가 꼭 보건부로 가보자고 다짐했다.

져버렸네..
아쉽다.
졌다는게 아쉽다는게 아니라, 청월로 대려오지 못한게 아쉽다.
뭐, 언젠가는 또 기회가 오겠지....
지금은 그저 지켜봐 주자.

" 하아... 태양은 또 왜이렇게 쨍쨍하냐. 기분나쁘게. "

//기나긴 일상의 끝! 수고하셨습니다 카사주!!!

" 버터커리랑 치킨커리 조금 매운거랑 플레인, 망고 라씨로 부탁드려요! "

인도계 종업원의 등장에 바다는 낭랑한 목소리로 대답하였고 종업원은 금세 나오니 기다려 주시라는 말과 함께 물러났다. 그 후에야 가람은 아이스크림을 언제 먹을 거냐는 질문을 해온 것이고, 바다는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 궁금해? "

함냐 함냐 햄스터처럼 조금씩 갉아먹히는 싸만코. 하지만 남은 양이 결코 적지는 않다. 적막과 싸만코 먹는 소리의 연속성을 부순 것은 종업원이 커리를 내어 주었을 때다.

" 자 한 입. "

궁금하다면 대답은- 바로 지금

>>460 (침대에 눕혀서 이불 덮음)

>>464 미사가람

>>467 (새근 새근 잘 자는 연바다)(누군가 방해할때까지 일어나지 않는다)

무~야~호오~~!

그만큼 신이 나신다는 거지

" ..... "

방긋! 웃는 저 표정.. 들리십니까. 가람댕의 경계도가 펑! 하고 솟구치는 소리가요. 대답없이 꼬리만을 불안한 듯 살랑살랑거리던 가람은 동생의 얼굴과 남은 싸만코를 번갈아 쳐다봅니다. 그러고 보니 가람, 저 싸만코.. 딱 한 입만큼 남지 않았어요?

" 낑! "

커리가 나오는것에 잠깐 신경을 판 사이에 입에 들어온 것은... 네. 그렇습니다. 아까의 그 한입 남은 붕어싸만코(민초)네요. 반사적으로 귀와 꼬릴 팍! 세우더니, 당했다! 라는 표정을 지었을까요. 그렇다고 뱉을 순 없죠. 네에... 우물거리다가 꿀꺽 삼킵니다

" 연바다.. 너마저..... "

으윽... 하고 가슴을 움켜쥐는척 하면서 쓰러지는 연기를 합니다. 리얼하게요!

>>469-470 잠에서 깨어난 공주님은 사실 드래곤이었어요 드래곤은 모두를 익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472 쉽지 않을거다 이 괴물아

>>472 (다시 쓰담 시도)

>>472
드래곤 프린세스?

가능

>>473-475
질서 악
질서 중립
혼돈 선

이게 이렇게 갈리내

이게 이렇게 된다고?

이게 이렇게 되었음.

" 오만도, 겸손도, 과하지 않은 쪽이 좋다는 건가... 알 것 같네. "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오만이든 겸손이든 간에 과하면 결국 독이 될 뿐이었던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 이쯤 되면 어떻게 양 극단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지네. "

그녀를 증오하게 만들어도 좋아하게 된다, 그녀를 좋아하게 만들어도 증오하게 된다. 굉장히 모순적이지만 어쩌겠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 걸. 물론 애증이라는 감정이 있는 만큼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다만... 그러면서도 매력적이라는 말에 "...오해를 살 만한 농담은 자제하는게 좋아." 라며 살짝 얼굴을 붉혔을지도.

" 아니, 그런 말을 하면 신경 안 쓰는 쪽이 이상하잖아.. "

산책은 여기서 그만두고 앞을 준비하자고 말하자 지훈은 얼굴을 미약하지만 조금 더 밝히더니 다림이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려고 하더니, "이 입술이 가장 문제네." 라며 투덜거림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을까?

그러다가 귀엽다는 말에 조금 한숨을 내쉰다. 진짜... 이정도면 노리고 자꾸 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뻔뻔하게 "그래그래. 나 귀여워." 라고 말하며 넘기려고 했을지도.

쨩졸리다..

졸리시면 뭘 하죠...
키워드로 썰풀이라도 할까요

와- 해요 썰풀이

https://ibb.co/mSb3sCz

낙서질낙서질... 어라 답레네여. 쓰러 가야겠다...

.dice 1 100. = 23
다이스질이다 이거야...

>>484 그림이 갈수록 귀여워지는 검다...

>>483 가장 신뢰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

>>484 귀여워!!!!!!
그런데 무슨 다이스일지...

카레먹다가 털에 튄 가람이 보고싶군

>>490

발

ths

"원래 예전부터 중간은 간다고 하잖아요?"
시작이 반이고 아무것도 안하면 반은 간다는 걸로 시작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은 농담인 건 알지만. 중도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게 마련이었다. 하지만 다림은..

"양 극단이기 때문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거랍니다."
그렇지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은 조용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오해를 살 만한 농담이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고는 그런 걸까요? 라고 어깨를 으쓱입니다.

"이 입술이 문제일까요?"
다림의 입술은 립밤 때문인지. 매끄럽고 말랑말랑했을 겁니다. 옅은 틴티드 립밤의 색이 옅게 묻어날까요.
손을 잡고 그 손가락을 살짝 할짝이려 시도한 다음. 장난스럽게 깨물어보려 합니다. 세게 깨물었다기보다는 자국만 살짝 남기려는 걸까요? 다행스럽게도 23이라서 송곳니로 피를 살짝..은 보류되었다.. 뻔뻔하게 귀엽다는 말에 인정한 것처럼 다른 손으로 쓰담쓰담을 시도하나요?

신입은 본어장에서 놀아도 됨. 아마 주말에 오겠지마는..

>>487 끼에엑 하는 가람이...

(다림이 플러팅 진짜)

>>493 가람: 아.......
가람: 카레 잘 안지워지는데...... (울먕)

>>490

1) 태양왕 게이트 이후, 필연적으로 따라올 이종족에 대한 차별어린 시선에 대한 가람의 반응.
또한 이후 가람의 성격은 어떻게 변할 것 이며, 또 어떤 서사를 예상하는가.

2) 무너진 에릭과 싸울 때, 가람이 이겼다는 서사가 있는데, 전투에서 승리한 가람은 에릭에게 어떤 말을 꺼낼까요

3) 만약 악기를 다룰 수 있다면, 잘 다루는 악기는?

4) 번개산에 있던 다른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대형 게이트를 열었고, 그곳에서 가람과 대면하자 그녀의 아버지를 안다면서 협력을 요구 합니다. 가람은 인간의 의무와, 이종족의 피 중에 어떤 것을 따를까요?

>>490에 당첨된 가람주는
오늘 하루 종일 에릭주의 [그 놈이 알고 싶다]에 참여해줘야한다

세상에 카레...

살려주세요

못하겠다면 다음 >>500

>>486
"......"
미소지은 채로 멈추다가,
"......아..."
표정이 흘러내리듯 식어가며 무심코 닫지 못한 입을 열어 목소리를 토해내고,
"..."
크게 뜬 눈동자가 떨리고, 핏기 없는 얼굴로 상대를 쳐다보다가 슬금슬금 고개를 떨구고,
"...아. 하아."
상대가 떠나고 나서야, 흐릿한 눈으로 어디를 향해야 할지 몰라 떨리는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고, 아랫입술이 살짝 패이도록 깨물다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내듯 툭툭 끊어지는 오열을 조금씩 뱉어낸다. 하지만 아무리 털어내려 털어내려 해도,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공허함과 가슴을 아주 약간의 틈만 남기고 꽉 채운 돌덩이가 덜컥덜컥 구르며 상처내는 듯한 아픔은 가시지 않고, 그게 어떤 감정인지도 알 수 없었을까?
"하아아아... 하아."
급기야 셔츠 단추를 쥐어뜯고, 닦아내지 못할 만큼 젖어드는 눈가를 애써 무시하려 하고, 두 손으로 목을 닦아내듯 쥐지만 당장 눈앞을 번쩍이다 검게 물드는 시각화된 절망에 주의를 빼앗겨가며, 도망치고 싶은 것처럼 세상 모든 것에 등 돌린 것처럼 가만히 웅크려서 무릎을 적셔갔겠죠.

이런 느낌.

지뢰를 밟은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젤...너무...슬픈 거 아님...아....

(길길길길)

>>500

1) 나이젤 그람이 생각하는 서포터에 대하여.
1 - 서포터의 위치
2 - 서포터가 해야하는 것
3 - 구인구직(의뢰)의 어려움

2) 나이젤 그람에게 주어진 시련, 친구의 죽음에 대하여 나이젤은 어떻게 극복할 것 이고.
이 것은 나이젤의 서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3) 나이젤 그람의 의념기에 대한 이야기.
의념기는 어떤 느낌으로 제작되었나

4) 잘 다루는 악기는?

나이젤쟝.. 배신당한 모습 너무 그.. 매력적이네요.. 껴안아주고 싶어...

내 어휘력 어디갔니..

다음 >>510

" 푸흣.. "

그리고 이 계획의 악랄함은 이 직후에 커리를 먹어야 함에 담겨져 있었다. 아아 이것이 몬스터적 선혈이 남긴 악의. 너무나도 두렵다.

" 커리 안 먹어? "

>>502 (왜 물어보셨으면서)

이 오너는 드디어 노트북으로 돌아온 오너입니다 😉✌
(대충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코너를 열것이란 애옹)

가속+

아니어째서제가걸린것?????

>>510 (대충 박장대소하면서 놀림)

어서오세요 에미리주!

길길길길길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508 그래도 슬퍼서...
>>509 대충 다른 사람이 에미리에게 넌 역시 사오토메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을 때의 반응

>>505 (대충... 피폐전문가 두분이 반응하는걸 보니 피폐했던 것 같다는 애옹)

어서오세요 에미리주~

1) 에미리가 생각하는 자기 의념속성에 대하여.
회복에 집중? 아니면 시간?
솔직히 탐정 에미리 루트 가서, 사건 현장의 시간을 되돌려서 천천히 추리하는 에미리 보고 싶음

2) 에미가 지금 생각하는 잼마모토 집사님에 대하여.
에미리는 그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금 호감도는 어느정도?

3) 잘 다루는 악기는?
밴드하면 보컬 가능하나요?

4) 피어싱 말고 다른 장신구, 시계나 타이나 초커는 관심없는지

>>509 (대충 에미리 앞에서 당신이 그 사오토메의...!? 하는 식으로 놀라면 블랙리스트 등재되냐는 엙옹)

바다주

잘자요 바다주~

>>518 (대충 잘자라는 애옹)
(바다 머리 쓰담)

푹 쉬세요 바다주~

>>495

1.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게 아닌 이상 큰 반응은 보이지 않을검다. 종족이 댕댕이라 뒤에서 수근거려도 다 들을건 둘째치고.. 서사나 성격이나 뚜렷한 변화는 없을거구요 아마도? 그냥 최대한 적을 만들지 말자-> 재들이 나 싫다는걸 어쩌냐. 별 수 없지 뭐. 이 정도..?

2. 중대장은 여러분에게 실망했다! 요
농담이고 에릭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꼬리 살랑거리면서 빤-히 보기만 할 지도요. 사실 가람주가 지금 졸려서 뭔 말 했을지 상상이 안가...

3. 귀 커서 소리 잘들음 + 전기 사용함 = 일렉기타같은거!

4. 와아ㅏㅇ아ㅏ아아ㅏ 짱쎈데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부지한테 진짠지 물어보고.. 아마 대형 게이트 출입 가능해질때까지 겪은 경험 중 인간한테 환멸날만한게 있으면 이종족 쪽 따르지 않을까 싶슴다...

바다주 잘자란애옹!

" 뭐, 사실 중간이 가장 어려운 법이기도 하니까. "

다림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동시에 다림에 대한 생각을 한다. 양 극단 모두 선택한다면, 그것은 과연 가운데일까? 하는 생각을.

" 양 극단은 결국 같기에 동시에 존재하는 건가. "

지훈은 추측하듯 중얼거렸다. 확신은 없었기에. 그러면서도 다림이 어깨를 으쓱이자 "자각 없었냐.." 라며 한숨쉬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했던가.

" 그래. 이 입술이 문제... 윽. "

말랑말랑한 감촉이 갑자기 뜨겁고 축축한 감촉으로 바뀌자 지훈은 저도 모르게 소리를 내었을까. 곧이어 느껴진 간질거리는 느낌에 묘한 표정을 지으며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아프진 않다. 그렇지만 자국만 남으니 더... 묘한 기분이었지.

그러다 다림이 다른 쪽 손을 뻗자

" 자꾸 만지면 진짜 개처럼 콱 물어버릴 거야. "

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던가. 그렇긴 해도 딱히 쓰다듬는 것을 제지하거나 하진 않고 여전히 부빗거리고 있었지만.

바다주 주무세요!

>>514 대충 눈빛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입은 웃고 있는 에미리가 뜰거란 애옹
집안 바깥에서 이런 말을 듣는다는게 솔직히...🤦‍♀️ 일단 본인도 어울리지 않는다는건 매우 잘 알테니 타격감은 제로겠지만요....

>>517 놀라는 것 정도로는 블랙리스트 안 등재되니 걱정 노노하시단 앩옹

바다주 안녕히 주무세요~~~٩( ᐛ )و

>>522
1) 생각보다 온순한 반응이네요. 가람이 똑또캐!

2) 뭔가 양심에 찔리는 반응이네요.. 어 졸리시면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3) 에릭은 베이스 입니다 (가람주 : ????

4) 과연 어느쪽일지 지켜보겠습니다. 기대된다!

>>528 1) 자기가 노력한다 해도 바뀔게 없음 + 오히려 이종족답게 날뛴다고 평판만 더 깎임 = 차라리 가만히 있자 인 검다!
2) ㅎㅎㅎㅎㅎ 아직 안잘검다 햄버거시켰어요 ㅎㅎㅎㅎ
3) 이제 키보드하고 보컬을 구하죠 (?
4) 빵-긋!

취킨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뭿초큉 재료 소진... 슬퍼

>>529 드럼이 없어....!
햄버거는 맛있게 드세요!

어서와요 화현주!

"지구는 둥그니까 양 극단으로 멀어지다 보면 어느새 등을 맞대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말을 하며 어째서 양 극단인 걸까요.. 라고 중얼거리다가 알고 있지만요. 라고 덧붙인 뒤에는 입을 다물었군요.

"좀 더 나갔으면 혀로 할짝였을 거라고요?"
아닌가. 송곳니로 깨물어서 난 피를이 빠졌네요. 라고 말하지만 농담기 하고는. 진심이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간질간질하게 무는 다림의 표정은 약간 홍조가 돌아 있었을까요? 다림은 사실 돌려준다. 정도일지도 몰라요? 아마도요?

"글쎄요. 개들은 쓰다듬으면 더 해달라고 꼬리를 빙빙 돌리던데요.."
"귀찮으면 피하려 하거나 으르렁대긴 했지만요?"
그런 면에서는 늑대 쪽일지도 몰라요? 라고 가볍게 말하다가 이런이런 이라면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살짝 끌어안으려 시도합니다.

"밤바람이 차네요.. 으슬으슬하니. 들어가봐야겠어요."
지훈의 눈을 바라보며 말하는 건 이번엔 진짜인 모양입니다. 화살도 피를 풀어내고, 갈아두는 작업도 해둬야겠나요?

헬로헬로~ 에릭주 헬로~

뭿쵸킹이..

다들 어서오세요!

화현주 주무세요!

>>528 오....

.dice 1 100. = 79
일단 다이스

캡틴도 어서오세요~

어 음
으음

다림주 지훈이가 목 살짝 깨물어도 되나요..?

_(:3_ _)_ (털썩

어서오세요 캡 청천주!

" 웃어? 지금 우서?!!? "

아아 이것은.. 불쌍한 댕댕이의 깨갱거림이라...
부들부들거리며 바다를 째려보던 가람은 '반드시 복수할거야-' 라고 중얼거렸지요. 뭘로 복수할지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카레를 한 입-

" ................. "

여기서 질문. 카레의 맛과 민초의 맛을 더하면 어떻게 될까요->?
말로 형용할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라씨를 들이키는 불쌍한 흰 댕댕이가 바다의 눈에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당.
신입이다 또 신입...포니테일 동지다아

어찌되었든 쌍권총 랜서가 생겼으니 이제 저는 미련없이 투척에 매진하면 되겠군여
투척물은... 단검으로 할지 쇠구슬 같은걸로 할지...

어서오세요 청천주!!!
진석주도 어서와요!

>>540 어... 넹!

청천주도 어서오세요~

진석주 어서와요!
어느 쪽이든 멋질 것 같네요!

오늘의 썰

1. 13영웅 중 '소녀'의 매력은 C부터 S까지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다. 이건 그녀의 의념속성의 영향도 있는 편.
2. 헌터의 상태창과 가디언의 상태창은 다른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망념창이 없다거나, 스테이더스 한두개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3. 이따금 검성은 기술을 해석하여 세상에 흩어두는 행위를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런 기술들을 '에반 식'이라는 이름으로 칭해두곤 한다.
4. 이따금 헌터 중에서도 준영웅이 얼굴을 내밀곤 한다. 이런 애들은 인성이 나쁜 것도 유명.
5. 하사르는 일부 특성을 가지지 않는 이상 대부분 만나는 즉시 디버프를 얻게 된다.
6. 수업 시간은 청월>제노시아>아프란시아 순이다. 등교시간은 청월 8시, 성학교 10시, 제노시아 11시.
퇴교시간은 청월 6시, 제노시아 6시, 성학교 4시.
7. 이따금 참치캐들도 하위특성을 획득할 기회가 있다. 다만 힌트로 준 대부분을 참치들이 잊어버리는 바람에..
8. 예언자는 레벨로 치면 8레벨이다.

투척진석 매우 멋질 거란 것이애옹.

아...피곤해서 오래 못 있을 삘인데
커피 한 캔 더 마실까 고민중입니다...

제노시아 뭔가 느지막히 시작해..?
그리고 청월이 매우 길군요..

오오 청월이 8시 등교...?
뭔가 익숙하다..

10시 등교라니 꿈의 학교인가

처음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제노시아 차라리 일찍가고 일찍 끝내줘...

어서와요 미사주!

미사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미사주

등장과 동시에 일상구함

반가워요 다림주!

고등학교 하교가 늦는 것 만큼 악몽도 없는데(이마짚

성현주도 리하임다~ 지금이라면 누구 하나쯤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두개가 물린 상태라서요..

>>549 레벨 시스템만 다르게 되어 있는 게 아니었군요ㄷㄷ 그말인즉 망념치가 보이는 것은 가디언의 특권...?!

하사르 만나도 상태이상 안 걸리는 일부 특성 중 하나가 맨vs와일드일까요...ㄷ
와 청월 개빡세네요...제노시아가 오전 늦게 등교하는 건 야간작업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럴 것 같다는 삘이 옵니다...
하위특성 궁금하다애오. 청천이한테도 기회가 올까오...

어서오세요 미사주 환영합니다

>>559... 어제 돌렸다...

다들 하요

모두 반가워요!

어서오세요 포니테일 동지 미사주!!(청천 특 : 포니테일남캐)
그리고 성현주도 어서오세요! 일...상...? (흥미는 있는데 피곤해서 고민됨...)

9. NPC끼리는 호감도 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님들은 NPC랑 절친 뚫으려면 절친퀘도 해야한다 이말입니다.
10. 초기에 연결되는 NPC는 대부분 친한 친구 단계를 유지한다. 나이젤의 경우는 이런 절친퀘를 무시하고 절친단계를 유지하는 중이었지만 게이트.
11. 놀랍지만 현 학생회장들은 모두 초대형 게이트의 경험이 있다.
12. 제노시아 3또라이라고 살짝 언급된 인물은 나이젤, 베온, 그리고 제노시아의 학생회장이다. 각각 대충 찍어도 숙련좌, 손만 대도 장인좌, 기계교의 심장이란 특이한 별명들이 있다.

>>504
1) 나이젤 그람이 생각하는 서포터에 대하여.
[세 기초적인 포지션 중 하나.]
1 - 서포터의 위치
[파티원의 보조를 맡으며 전투에 참여하는 포지션.]
2 - 서포터가 해야하는 것
[전투 보조, 지원.]
3 - 구인구직(의뢰)의 어려움
[딱히 생각하고 있지 않음. NPC 캐릭터도 있는 만큼 설정상으로 서포터가 특별히 구직에 참여하기 힘든 건 아니고, 구인 쪽이라면 나이젤은 아직 의뢰를 구해본 적이 없다. 4학년이니만큼 안 가본 건 아니겠지만 적극적으로 가진 않음. 직접 인원을 구할 일이 된다면 꽤 곤란하네요- 같은 걸 생각하게 될 듯.]

2) 나이젤 그람에게 주어진 시련, 친구의 죽음에 대하여 나이젤은 어떻게 극복할 것 이고.
이 것은 나이젤의 서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지금 이건 정말 어쩌지... 하고 생각하고 있음. 혼자 극복할 수단은 없고, 도움을 받을 타인이 없고, 근데 굴리면서 딱히 티 안 나는 방향으로 갈무리되었으니 그냥 이대로 덮자. 라는 방향이 됩니다. 그 녀석 정도의 장인은 되어볼까, 하는 식으로 동기부여의 원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펼쳐져 풀리기만 하면 서사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아직까지 겉으로 드러나는 영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게 B군의 죽음이 나이젤에게 작은 일이란 건 결코 아닙니다.]

3) 나이젤 그람의 의념기에 대한 이야기.
의념기는 어떤 느낌으로 제작되었나
[아. 이거 기억 안나는데. 일단 최대한 기억을 되새겨봄. 옛날에 쓴 시트 다시 읽고오니까 부끄럽네요. 아래 내용은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의념의 응용이랑 의념기랑 구분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가 번뜩 생각나서 썼습니다. 강화라는 게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속성을 강하게 만드는 거라면 의념기는 갈아치우는 거죠. 강하게 되긴 하는데 강화라는 의념과는 좀 어긋나는 느낌. 뭔가 더 생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고. 대충... (+)의 강화보다는 (+)(-) 둘 다 있는 '변화'쪽에 더 가깝다는 거였나? 그런 게 드문드문 생각나네요.
그리고 만약에 계속 '강화'하고 '강화'해도, 언젠가 한계엔 부딪칩니다. 한계에 부딪쳐서 멈춰버렸을 때, 한계 이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완전히 바뀌어버려서라도 강화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라는 느낌? 정체되는 것만은 피하려 한다는 걸로 생각함. 고인 물은 썩는다던가.
처음에 생각한 건 물체 성질을 변화시킨다는 걸로 유틸리티 비슷한 느낌- 의념기로 다들 버프기 쓰길래 장비만 강화하는 건 안 되려나? 하고 종합 버프같은 느낌으로 썼는데 랜덤 스텟 버프+장비 강화...를 다이스로 굴리는 느낌이 되서 꽤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냥 버프기로 쓰게 됐지만요.]

4) 잘 다루는 악기는?
[없습니다. 매번 존댓말을 써서 그렇게는 안 보이지만, 나이젤은 잘 못 배워먹은 놈이라서 교양 쪽으로 아는 게 없습니다. 노래는 할 줄 알지만, 자기가 어느 정도 음까지 낼 수 있는지 알아서 삑사리만은 안 낸다는 느낌. 잘 부르지 못합니다.]

짧게 주고받는건 가능하지만 오늘 끝내지 못하고 잠수할 수도 있는데 괜찮아요?

이게 왜 이렇게 길어졌나 모르겠는데 아무튼 >>516 에릭주 답변

1) 둘다 집중하고 싶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회복 입니다!
아무래도 초기시트때 제가 재생 쪽으로 의념 설명을 썼기도 하고 🤦‍♀️ 본인이 보건부 들어간 것도 과거사 관련 이유(이건 조만간 풀 예정)로 회복쪽에 집중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해서...
근데 탐정루트로 가게 된다면 이쪽보단 시간 쪽으로 더 열심히 팔거같네요! 지금이랑은 완전 반대루트로 성장각 잡을듯

2) 지금 인식은 사오토메의 사람! 완전 사오토메의 사람이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얘 지금 진행에서 찐으로 당황탔어요..🤦‍♀️ 사오토메의 자세 이런거 계속 강조하시던 분이 갑자기 가족분께 직접 말씀하셔야죠 이러고 계시니까....
과거에 대한 정보는 가디언칩 번호 교환할때 물음표 띄운것만 봐도 🤦‍♀️ 좀....정보를 들어도 에? 이 분이 진짜 그러셨사와요?? 이럴 가능성 2000% 라고 장담합니다 들어도 못 믿을듯 real로다가....(´・ω・)
그리고 호감도는ㅋㅋㅋㅋㅋ일단 둘이 혐관이기 때문에 야마모토씨 호감도는 다른 레스주캐 친구들이랑 좀 다른 식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올라가고 있긴 한데 진짜??이걸로호감도가올라간다고??? 싶은 부분에서 올라가고 있구요 확실한건 2차 호감도락은 지아와 똑같이 아마 70%에서 걸릴겁니다 😇 수치공개 못함! 일단 40%는 넘겼음!!!

3) 시트 기타란에 적었다시피 바이올린!
어렸을 때부터 했고 국제학교 시절에도 잡고 있었는데 진학 목적으로 열심히 배운거라 잘 하는 편이에요 일렉이어도 잘 쓰는 편입니다!
보컬...도 적당히 하는데 차라리 랩을 잡는게...위키에 목떡노래가 괜히 랩으로 되어있는게 아닙니다 잘은 못불러요...(´･ω･`)

4) 얘 장신구 완 전 좋아하는데요 당연히 관심있죠~~!!! ( ͡° ͜ʖ ͡°)
특히 초커!! 초커 완전 좋아합니다! 그냥 목걸이류도 좋아하긴 하는데 초커를 완전 좋아해요 막 스파이크 달린 개목걸이(ㅋㅋㅋㅋ)같은 거도 좋아하고 심플한 디자인도 좋아하고 초커면 다 좋아해요! 근데 막상 차면 검정계통의 좀 다크한 느낌으로 많이 찹니다!
시계...도 좋아하긴 한데 이건 그냥 회중시계 같은 거...? 손목시계 단다면 완전 심플한 디자인으로 달듯...🤔

왜 또라인데요
왜 또라인데

미사주 어서오세요

다들 어서오시고 신입 미사주 어서오세요!!!!

>>569
얼마든지!

미사주 어서오세요~

13. 각 학교의 학생들은 청월은 약 700명, 성학교가 1300명, 제노시아가 900명 정도로 보면 된다.
14. 다들 학원도가 영도만하다. 해서 크기를 잘 유추하지 못하지만 간단한 설명으로 영도의 현 인구는 20만을 넘었다. 크기를 유추할 수 있는 숫자.

신입분 어서오세요! 전기쏘는 흰댕댕인 가람입니다. 잘부탁드림다!

>>567 기계교?
기계황제와 관련있나요?

(미사주를 위한 설명
기계황제란 초대형게이트의 보스 이며
초대형게이트는 한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이다.
생각보다 얌전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다
이 설명은 시선 특성 보유자가 작성하였습니다)

화현이도 4학년이었으면 제노시아 4대 또라이로 만드는 건데... (대충 또라이 물귀신중)
애옹... 애옹애옹애옹애... 옹애옹...

성현이가 아무리 난리쳐도 나이젤의 발끝도 못따라가는구나

>>567 캡틴양반 그게 무슨소리요.....카르마양이랑 절친되려면 절친퀘도 해야 한다...그말이오??? 🤦‍♀️🤦‍♀️🤦‍♀️🤦‍♀️🤦‍♀️

>>566 같은 포니테일 동지! 반가워요 청천주!

>>567 제노시아 삼또라이...메모..

>>573 선레 다이스 돌릴까요?

" 성격이랑 지구랑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어쩌면 양 극끼리는 통한다는 말이 어디에서나 통하는 걸 보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다가 "알고 있었구나." 라며 다림을 바라보았을까.

" 농담 치고는 살벌한데... "

약감 홍조가 돈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뭔가 묘한 느낌의 광경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여튼, 다림이 자신의 손가락을 계속해서 물고 있자 지훈은 "...이건, 아까의 답례?" 라며 자신이 다림의 손가락을 문 것을 떠올렸지.

" 그야 쓰다듬는 건 좋은데, 귀엽다는 말은 견디기 어렵거든. "
" ...나는, 경고 했어.. "

다림이 자신을 쓰다듬으며 살짝 끌어안자 그대로 다림의 품에 안기더니, 고개를 약간 들고는 다림의 목을 콱 하고 물었을까? 물론 진심으로 문 것은 아니고, 따끔할 만큼, 어쩌면 피가 한두방울 정도만 나올 만큼 문 것이겠지.

" 화살 손질, 도와줘? "

아마 필요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가볍게 물어본 것이었나.

15. 사실 지금 풀 썰이 없다. 물어보면 거기서 골라서 풀겠음

맛밤 먹고 싶다....

>>581
신입에게는 선레를 써오라는게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써올게요!

충격) 나이젤 진짜 제노시아 3또라이엿음

제노시아... 야작...?

다림주: 파랑파랑만 아니었으면 청월빳다죠?
다림: 네?
다림주: 퍼렁범벅보다는 갈색이 받지 않아?

다들 어서오세요!

>>568 이렇게 길게 작성해주면 내가 다 못볼줄 알고!
다 봤다!! 기억해뒀다고오!! 나중에 써먹을테다! 반드시 써먹어주겠어!!!!!

>>570 회중시계 에미리 (취저)
역시 탐정루트 보단 회복으로 마음을 굳히셨나보군요
응원하겠습니다 흑흑 ㅠ
그리고 이왕 게이트 열린거 잼마모토 집사님 좀 불러줘요

>>575 제노시아가 꼴찌가 아닌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요!(대체)

>>576 가람주 반가워요! 쌍권총 쏘는 인여캐또라이 미사입니다!

>>583
질문)
에릭이 여왕의 거래를 받아들이면 레벨 1 되는거에요?

>>583 노아의 현재 포지션은 무엇입니까

>>581
>>586

>>583 서유하 티미좀여

미사에게 나중에 해보고 싶은 말 방금 생겼다 메모

대충 찍어도 숙련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5 감사합니다:D

위키로만 봐서는 또라이 같지 않았는에 우째서...

미사주 어서오세요~ 헬로헬로~~

>>590 안알랴줌
>>591 3포지션 전원 소화 가능.
그리 보여도 노아 히로인 포지션이었어.
>>593 안알랴줌

>>583 준아조시 tmi 요 ( ͡° ͜ʖ ͡°)

그 3또라이중 하나가 나이젤이였어...? (놀람)
>>589 후후후후 신입분 일단 반가움의 햘쨕 한번.... (햘-쨕)
>>583 가람이 친구가 어떤앤지가 궁금함다!

캡틴의 티미타임이군요..!

>>597 (매우 시무룩한 지훈이 짤...)

>>597 이왕 거래하는 김에
박쥐도 한마리 분양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598 현재 학원도에 없다.
>>599 마상결투부 부원. 엘리트다

>>567
아...초대형 게이트가 이걸....
그런데 그렇다는 건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는 것이고...지구에 평화가 오려면 아직 갈 길이 멀군요....ㄷㄷㄷㄷ

이러니 유찬영이 속세 놓고 승천하라는 권유를 받았을 때 화내져!! (※크로스오버 때 홍왕 유찬영의 앞에 옆스레 세계관의 신적 존재가 유찬영 앞에 나타나서 속세를 놓고 천계로 오라고 권유하자 유찬영이 이를 완고히 거부하는 내용의 독백이 있었음)

오오 나이젤 숙련좌 오오.
그리고 베온ㅠㅠㅠㅠ...

에릭주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은 나중에 읽어봐야겠군요...길어!!!

>>593 지금 미리 말해줘요

안녕하세요 화현주!

노아가 진석이에게 왔음으로써 히로인 경쟁에서 탈락한거군요
뭔가 죄책감이...

>>602 혈해박쥐는 중소형게이트의 보스급이다

>>588 (도대체 어디에 써먹을거냔 애옹...)(그다지 쓸모있는 정보가 없다는 애옹)

>>605 " 누군가 너와의 관계, 혹은 너 그 자체를 수단으로 여긴다면, "
" 너는 그 사람을 역으로 이용할지, "
" 아니면 다른 반응을 보일지. "
" 궁금하네. "

>>606 애초에 노아 없어도 주인공 녀석은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괜한 망설임이나 주저함 가지지 말고 공략을 할거면 공략을 하고 짱친을 노릴거면 짱친을 노리자

(핥아짐)

>>583 신입이 지금 상황에서 뭘해야 할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588 팩트) 탐정루트로 틀어질 가능성 은근히 높음
카르마양 관련 진행 어떻게 되냐에 따라 완전 그쪽으로 틀어질 가능성 은근히ㅋㅋ있습니다 진짜로...고스트다이버 파다가 진짜 이쪽으로 틀어지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함.....🤦‍♀️
ㅋㅋ그리고 걱정마십쇼 잼마모토한테...영혼을 끌어모은 어그로를 끌 것입니다......일종의 도박이긴 한데 성공했음 좋겠다 이거에요~~😇

>>583 오니잔슈 절임 만들면 정신공격 심해지나요(?)

>>611 저기 참치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어장 장단점특징 적어오기(정성스러울수록 캡틴이 흐뭇해함)랑 어장 정주행을 했다면 좋아하는 장면 이유 적어오길 하고 모먼트랑 인형 가져가라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난 내가 자랑스럽다!"

부두의 끝에서 양손을 입가에 모아 바다를 향해 소리를 지른다. 하루에 한번씩 이런식으로 해줘야 내 넘치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충전시킬 수 있다.
다시 한번 후우우우웁 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셔 가슴을 크게 부풀어 오르게 하고 많은 공기를 앞으로 내쉰다.

"이으으야아아아아아아아아!!!!!!!!!!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난 강하다. 아이 캔 두잇. 유캔 두잇. 고고 레츠고. 오 필승 코리아~~~ 같은 소리들을 마음껏 내지르고 이마에 맺힌 땀을 닦는다.

"아유 개운해라"

앞으로는 나 혼자만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이 이걸 하자고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613 해보도록 하자.

공략을 해야할지 친구로 가야할지 사실 아직 방향을 못잡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공략을 하고 싶긴 한데 그쪽은 더 어려울거 같아서요

#오니잔슈를 소금에 담가둡니다

(이거 아님)

>>609
"의미가 없는 질문이네."
"인간관계라는 게 본질이 이용이라. 어차피 친구나 연인도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필요에 의한 것이니 굳이 의미를 둘 필요가 있을까?"
"나는 내 마음가는 대로 행동해. 내 마음에 들면 맞추어 주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617 둘 다 만만치 않다.

>>603 가람이 친구...유능하네오...!!

화현이도 ㅇ친구가 있을까

사실 저
진석노아 주식 샀어오 (소곤
떡락하면 안돼오...

>>622 그저 눈물만 나온다.

>>603 엘리트라니
가람아 니 친구가 엘리트찍을동안 넌 뭐해써 (짤짤짤짤

>>583 가람이 아부지 게이트에서 어떤 존재였슴까 (두근)
빅-흰댕댕댕댕댕댕이 까지밖에 가람주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619 " ...그런 반응은 처음이라, 흥미롭네. "
" 널 언젠가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 "
" 과연 우린 어떤 식으로 관계가 형성될지... "
" 기대되거든. "

>>625 중형 게이트의 보스였다.

친구 는 가디언 언니오빠들이 잇어요

>>623 ㅋㅋ맞습니다 저도...진석노아 주식 풀매수했습니다 떡락하면 안됨....

화현이 친구에 무슨 일이

친구..친구...어떻게든 되겠지..

>>583 혈낭검이랑 오니잔슈랑 싸움 붙여보는 거 가능?

>>630 하루 친구는 이미 나왔는데 하루주가 잊은 듯 싶다.

>>631 둘은 변신합체로봇따위가 아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 벗 오케이 아임 파인

지훈이 친구 특) 지훈주가 연애질에 집중하느라 삭제됨

>>633 에 진짜요?(충격)(???)

하루 친구가 누구지. 보건부에서 나왔던 G-A였나(대충 기억이 가물치라서 모르겠음)

에미리 친구 특) 검색하면 가디언들만 주구장창 나옴

>>611 >>614 저도 신입인 축이라 확신은 없는데...
제가 권해드릴 수 있는 건 이정도네요.

- 기숙사에서 지나간 수업 복습하실 수 있어오. 이걸로 얻을 수 있는 기술들이 있으니 고려해보십셔...
- 사이트에 보물이 숨겨져 있으니 찾아보새오 (소곤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아 그리고 뭐 풀어달라고 하지 으으으음

>>583 검술 D->A 가려면 망념 대충 얼마나 필요한가요

>>632 아아, 지아는 기억하고 있어요 :) 인맥이 넓지 않은 것을...

혈낭검도 그렇고 오니잔슈도 그렇고 지금 지훈이 수준에선 다루는 게 한계인 수준의 검들이다. 특히 오니잔슈는 의문의 코스트로 결정되면서 하향된 부분들이 있으므로 더더욱.

>>627 보스급 큰 댕댕.. 털도 크고 많고 푹신하겠지.. (가람: 절레절레)

역시 히로인 출신이라 난이도가 높은 것인가

[항복 버튼]☜

>>640 내가 이전부터 이런 질문은 받기 싫고 싫어한다고 한 것 같다

"으아아아 시끄러워..."

늦게까지 공부하다 겨우 잠들어서 꿀 같은 단잠이후의 시간을 즐기고 있던 미사는 번데기를 말아 이불을 뒤집어 썼다

"얼어붙은 파이팅은 무슨. 난 자는게 파이팅이니까 좀 조용히 하라고 청월 또라이야!!"

더러운 성격 어디 안가네~ 결국 이불로 꽁꽁 싸매고 나와서 소리를 질렀다.

//죄송합니다,,

>>642 크윽
강해지고...싶다........

>>645 앗 죄송합니다......

"살벌하긴 하지만, 원래 손가락에 붉은 실이 매어진다고도 하니까. 나쁘지 읺을지도 모르죠?"
아닌가. 설화에서는 빨간 실이랑 파란 실이었나? 라고 고개를 기울이네요.

"글쎄요. 답례일까요? 아니면 그냥 드리는 걸까요?"
입꼬리가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귀여운 거라던가. 경고했다는 말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라도 가만히 있었겠지요.

"앗?"
"으음... 못된 멍멍이에게는 목줄이 제격 아닌가요?"
농담같은 말을 하지만 설마 진짜 그럴 리는 없죠...
확 물어뜯지는 않아서 다행인 걸까요? 같은 생각을 하며 따끔한 자리에서 피가 좀 흘렀습니다. 사실 멍 들 느낌이었잖아요. 일종의 멍이 될 피가 고이기 전에 좀 흘러나오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손질은 괜찮을 거에요."
그럼요. 고개를 끄덕이며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 하다가 살짝 밀어내려 합니다.

(대충 노아 난이도가 저정도인데 야마모토 난이도는 얼마나 헬일지 감도 안잡힌단 애옹)

>>622 >>624 진행하다가 혹시 손유 만나면 최대한 살려보겠습니다...😭

>>632 뭐져. 보건부 선배님들 아니면 성기사 선배인가오...

언제나 말하지만 의문의 코스트는 종결급 아이템이다. 종결급 아이템이니만큼 이 물건을 완벽히 다루는 사람이 된다! 면 모를까 템빨 최고!! 는 좋지 않다.

(서유하는 포기하는게 좋을까 싶기도 한 애옹...)

>>611
- 동아리 가입을 합니다! 방식이 좀 바뀌어서 아마 캡틴께 들고싶은 동아리 말씀해주시면 처리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위키 인물항목에 대충 동아리 정리해논 거 있으니 그부분 참고해주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 담임선생님은...지금은 최전방 가셨기 때문에....🤦‍♀️
- 레벨 올리는 이스터에그 써먹으러 가기! 제노시아 계단 오르기는 갓들어온 뉴비도 써먹기 좋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스터에그 수집? 동아리나 선생님은 장비를 정지합니다고. 무기라도 사면 될까요? 쓸만한 무기가 몇GP쯤 하더라(가물치)

>>652 (그렇다면 최소 엘리트 급으로 강해져서 다룰 수 있게 되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는 애옹)

>>626
"그러던지 마음대로 해."
"남에게 종속되는 변수에 기대를 거는 건 별로 좋지 않아 보이지만 그 것 또한 네 마음이니까."

이건 오너가 미사보다 더 기대되는 건인데...

>>614 어장 버킷리스트에 적어놓겠습니다!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해오라는 협박인 것이다(짤짤)

>>651 보건부 인원들은 포함이겠죠!!

쌍권총... 무기 값이 두배...?

>>658(으어어어어어)
해올게요! 해올게욧! 이번 진행하고 드리겠습니다

이건 나보고 손가락 부상을 감수하고 진행을 하란 것이다.

(생각해보니 야마모토 호감도 올리는걸 걱정하는 것보다 에미리쉑 호감도 올리는걸 더 걱정해야 할 판이단 애옹)(진짜 에미리쉑 꼬인거 풀기 헬이란 애옹🤦‍♀️)

>>653 꿈은....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 학교 상점가에서 황금계란밥에 날계란 얹은 것+카레라이스 조합을 시켜서 레벨 1을 올리는 걸 추천한다. 카레라이스는 빼도 상관 없지만 소량의 망념이 오르는 걸 방지해주기 때문에 함께 시키는 것을 추천. 가격도 비싸지 않다.
- 지금 상황이 동아리 가입이 될지 지훈주가 확실하지 않아서 이것 관련은 조언이 어렵지만, 가디언칩을 확인해서 자신이 알고있던 npc를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 진행 중에 막히는 것이 있다면 망념을 n만큼 쌓아 영성을 강화하여 질문하면 캡틴이 답해준다

"오! 저 푸른 바다와 하늘처럼 기운이 많은 친구로군요!"

이불을 꽁꽁 싸매고 나온 미사를 향해 손을 흔들며 말한다.

"자는게 파이팅이라는거에는 동의해요. 그러니 이제 다시 전투 취침을 해볼까요?"

나는 언제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잠들 자신이 있다. 이 기운 넘치는 친구와 함께라면 더 빨리 잠들 수 있다.

>>662 즈언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662 ♨️♨️♨️

>>662 (대충 차라리 렞상을 하는게 낫단 애옹)

>>668 렞상도 노트북 켜야함

>>654고맙습니다 에미리주! 위키에서 제가 못찾았는데(자세히 못봄요ㅠ..)에미리는 무슨 동아리에 있나요
계단오르기랑 오늘은 상쾌한 하루가 되겠어! 꼭 한번씩 써먹어야죠. 캐릭터가 못한다 해도 오너인 제가 명령하면 되는 것!

>>662 ㅐㅇ옹....

>>663 (막상 관계를 0부터 쌓아나가려고 하니 막막한 에옹)

성현이ㅋㅋㅋㅋ....

>>671 (눈물의 하이파이브)

>>669 세...상...에...🤦‍♀️

(드디어 나온 총캐의 사실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캡틴)

>>673 (짝)

>>674 에릭도 총?캐라는 애옹

tmi = 에미리주는 초기 캐릭터 구상중에 라이플 쓰는 제노시아 캐를 구상한 적이 있다

>>674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사실 메이저한 무긴데... 그동안 나오질 않았서)

>>670 에미리는 보건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청천이는 솔까 제가 지금 봤을 땐 레벨보다 기술을 확보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애오...

약간 에미리랑 야마모토 관계는 야마모토 호감도는 아직 100이면 15도 안됐는데 에미리는 40 넘어갔다는 것이 재밌는 포인트

>>662 건강이 먼저에요 캡

>>664 지훈주도 고맙습니다~
병아리의 영혼을 넣어 계란을 얹은 카레라이스..

>>675 대충 힐건쓰는 에릭은 포지션 바꾸면서 굴라그로 사라졌다는 애옹
(대충 에릭 하르트만은 힐건쓰는 서포터 캐릭터였고 지금은 칼쓰는 워리어캐가 됐다는 설명. 굴라그는 대충 아오지탄광 같은 거라는 설명.)

TMI) 지훈주도 펌프식 샷건 쏘는 캐 후보가 있다
많이 빈곤하지만

>>679 ㅋㅋ님 그거아십니가? 여기서 내려갈수가 있습니다....

저도 총캐로 바뀔... 뻔 했었죠

알고싶지 않았던, 그러나 당연한 팁..
쌍총과 쌍검은
무기값이 두배!

(대충 집안사람 버프라 이모양인거란 애옹)

그리고 신입!!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읽어주세요!!!!

>>685 세트로 사면 할인되지 않을까 하는 애옹

그래도 15나 넘긴 에미리

드디어 총캐가..!

다림주: 나.. 굉장한 사실을 깨달았어.
다림: ?
다림주: 카드를 총에 넣어 쏠 수 있는데 왜 내가 이걸 깨닫지 못한 거지? 덱을 넣고 총으로 팡 쏘면 완전 개간진데!
다림: (세상에...)

성현이의 학교내 입지도 궁금하다. 4학년인데 죽마고우인 친구랑 친한 애들은 좀 있긋지 아직 만나려는 시도도 안해서 등장을 안했지만!

이제 막 무기로 M32 같은 유탄발사기를 들겠다 그러면

돈 많이 깨지겠죠 역시
하다못해 M79라도...

>>683 ㅋㅋㅋㅋㅋㅋ

[ 사오토메의 사람, 사오토메의 누군가. 사오토메의 에미리. 그것은 가문의 명예를 위하여선 중요한 것입니다. ]
[ 그러나 그런 것들이 당신과 당신의 어머니. 두 사람의 연을 끊지는 않습니다. 그저 흘러가기에 지나는 꽃. 그런 것으로 둘 수 없는 것을 동양에서는 연이라고 합니다. ]
[ 에미리. 당신은 연이라는 것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연이라는 것이 얼마나 질긴 것인지. 연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지. 연이 어떤 것인지. 당신은 지금도 무시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 최소한 연을 무시하고 스스로 흘려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리 하십시오. 그러나 그 말을 전하는 것은 연의 대상이지 제3자가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
[ 사오토메가 되기 싫으시다면 에미리로라도 확실히 남으시길 바랍니다. ]


떨어진다고 할 수 있어?

>>691 저도 궁금하지네요...성현이 친구..

청천이는 친구 있으려나요. 없으면 나중에 새로 만드는 것으로...

"어딜 봐서..."

허.. 또라이라고 외쳤지만 진짜 또라이었나. 미사는 자신이 봐도 자신이 맑은 기운이 넘치고 어쩌구는 아닌 것을 쥐꼬리만한 양심으로 알고 있다.

"됐다.. 됐어."

벌써부터 피곤해 지는 기분에 이불을 대충 망토처럼 목에 묶고 입을 삐죽였다. 홧김에 튀어나왔더니 바람에 잠이 깨버려서 돌아가도 기분이 시원찮을 것 같았다.

"전투 취침은 물 건너 갔고 아침이나 먹어보자. 나와 다르게 엄청 건강해 보이는데 오늘자 편의점 황금 비율을 추천해줘."

투덜거리면서 손을 대강 휘휘 젓고서는 물어본다

대충 캡틴이 에미리주 암살한다는 애옹

>>693 아...야마모토씨!!!😭

>>693 절 죽이시려는 셈이십니가 캡틴???????????????

아ㅋㅋㅋㅋㅋㅋ그래서 떨어질 자신 있냐고 아ㅋㅋㅋㅋㅋㅋ

아.. 야마모토씨... 에미리주 주거욧...

" 만약 서로 피가 날 정도로 깨물었다면 그것도 붉은 실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

조금, 피로 만든 붉은 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잔혹스럽긴 하지만... 그렇게 많은 피는 아니었다고 해도.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 이왕이면 답례라는 쪽으로 생각할래. "

한숨을 작게 쉬며 어깨를 살짝 으쓱였을지도.

" 설마 내게 목줄을 채울 생각? "

장난스러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다림이 밀쳐내는 것에 입가에 살짝 묻은 피를 핥짝였다. "목줄은 나쁘지 않지만 내 쪽에서 채우고 싶은데." 라고 말하다가도 "농담이야." 라며 기지개를 피는 것이었나?

" 혼자 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 "

더 권유하진 않고, 그저 희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나.

#참치캔참치캔맛있는참치캔고양이가좋아하는신선한참치캔

안돼 야마모토 에미리 청첩장은 보고 가야하는데!

야마모토 에미리가 그냥 지나는 사람으로 남겠다. 고 하니까 더 이상 존중할 필요 없다는 듯 바로 에미리 나오는 것도 포인트

>>69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권총 값 두배 ㅠㅠ 로망의 값이 비싸네요 ㅋㅋㅋ큐ㅠㅠ

(대충 야마모토: 에미리 관련 NPC. 잼마모토라고도 함. 에미리주 관캐. 자기 가문에 대해서 좀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에미리로서는 혐관. 과묵한 집사님. 과거에 좀 대단한 분이셨음. 강경GL파인 에미리주를 뺑소니낸 남캐.)

(팝콘)

먀옹

TMI) 지훈주 요새 자꾸 검 안 쓰고 손에 의념 부여해서 손으로 절단내고 찢고 다니는 지훈이 끌려서 매우 난감함

애옹

>>710 (캡틴귀엽)

애오옹

애옹

자꾸 화력에 떠밀려가서 일일이 답변을 못해주고 있다는 애옹

>>713 이것이 영웅서가다! 희망(아마)편!

신입아. 이 어장 화력은 내가 불을 붙이지 않았기에 이정도인 것이다.

>>709 오니잔슈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지훈이는 그런 느낌일까오

애오옹

(캡틴: 전 대학원생. 병약 안경 미소녀. 평소에는 상냥하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학원생 때 인격이 깨어나면 까칠한 성격이 된다.)(왜곡중)

>>716 그렇죠 아마 오니잔슈가 없거나 검사가 아니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무기도 클로가 달려있는 건틀렛이나 오픈 핑거 건틀렛이고 막

>>714-715 살려줘...
캡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12시 십분~이십분까지 있다 갈 것 같다는 애옹

>>720 적응하십시오 신입분...
애옹 슬픈 애옹

여기다 불을 붙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IF썰을 조금 부워주는 것이다.

"소리를 지를 수 있다는게 그 증거죠."

말하고 코 있고 눈 두개고 아무튼 멀쩡하게 생기고 큰 소리로 지를 수 있으니 기운 넘친거 맞다.

"오늘자 편의점 황금 비율은......"

음, 뭐가 있더라. 두뇌 회전을 풀가동 해보자

"크림우동에 매운순살데리야끼치킨에 아라리 4알?"

크림우동의 고소함과 치킨의 매운맛과 아라리의 짭쪼름한 맛이 아주 좋을 것이다.

아마도

>>718 (+음주하는 미소녀, 츤데레, 설정덕후 등의 속성도 있고 늘 보살펴주러 오는 친구가 있음)

에미리주 실종됨

눈물나는 tmi) 혐관 호감도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에서부터 시작한다

>>699 ㅋㅋ솔직히 말씀드립니가? 내려가다가 마지막 줄때문에 오를듯.....잼마모토 이 프로뺑소니범같은 집사님같으니라고....🤦‍♀️

>>720 AT는 안 나게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

>>720 (대충 다른 물어보실 거 있음 얼마든지 답변드리겠단 애옹)

>>712 그렇게 지훈이를 괴롭히는 오니잔슈를 잠시 멀리하면서 정신력을 회복한다!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720
(대충 어차피 전부 반응하려면 그거 초인이어야 한다는 애옹)
(불금이라도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는 애옹!)

>>725-726 운명적인 엇갈림

대충 오늘은 에미리주가 츄하이를 깠기 때문에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코너를 계속 열수있단 앩옹

AT가 나면 바로 말씀해달라는 애옹
아마 캡틴께서 그 원인을 A자 T자로 찢으실 거란 애옹

정신력 회복의 가장 간단한 방법 : 잠을 잔다.

>>733 팩트)다

>>729 (이건 상상도 못 했는데)

캡틴 오니잔슈 대신 기본 검 쓰면 정신력 올라가나요

>>733 (메모

캡 그러고보니 청천이 파덜 소서아조씨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요?? (급궁금

>>733 팩트)다

하지만 정작 낮잠 잘 시간이 없음

>>735 수학의 정석 풀다가 개념원리풀면 정신력 오르니..?

>>736 어디 게이트 공략중으로 기억

>>738 쉬운 문제 푸니까 나름 힐링 아닌가요(아님)

그럼... 기본 칼 쓰면 정신력 떨어지는 거 막을 순 있나요

>>741 막을수는 있는데.

>>740 님 어장하다가 과외갔을때 쉬운문제풀면 재밌어용...??

"그렇게 치면 위상수학적으로 너랑 나랑 얼굴에 뚫린 구멍수가 같으니까 똑같이 생겼다는 말도 참이 되게?"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은 피곤해..느릿하게 투덜거리면서 다시 이불을 꽁꽁싸맸다. 수업에 아주 충실하진 않았지만 감기에 걸려 쳐지는 것은 최악이었다.

"밥하고 야채 어디갔어?"

그건 아침 메뉴가 아니라 점심 저녁 포식 메뉴잖아!! 매운 건 자신도 좋아하니 크게 걸리지 않았지만 저렇게 아침을 때웠다간 점심 때 속이 더부룩할게 분명하다고.

여기서 무기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투척무기의 경우에는 이제 몇개씩 번들로 사서 소모품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뭉뚱그려서 무한탄창이 되나요

>>742 (뭔가 는이 불안하지만 이거면 될 것 같다는 애옹)

솔직히 파티플에서 정신력이 바닥나면 민폐 수준이 아니다

>>745 무기종류마다 다름

(대충 태양왕 끝나고 고스트다이버 의뢰가 기대된다는 애옹)

>>743 쉬운문제 풀어서 다 맞으면 좀 짜릿하지 않나요

>>746 대충... 이제 슬슬 다 바닥나서 파티에 끼지도 못할 수준 되는거 아니냐는 애옹
빨리 오니잔슈 기숙사에 걸어놓고 거어어어엄 쓰라는 애옹

(※이소서 : 방랑하다가 청천이 엄마랑 눈맞아서 결혼하고 신한국에 눌러앉은 새아버지. 게이트 너머 출신 이종족, 종족은 수국 화인. 현직 가디언)

>>735 (대충 저는 늘 로망과 실리를 모두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쪽이라는 애옹 ^0^)

신입을 위한 설명) 고스트다이버 의뢰는 에미리가 괴이관찰부에 닥돌해서 부장님과 컨택해서 얻은 의뢰로 귀신을 퇴마하는게 아니라 성불시켜야 하는 의뢰이다 🤦‍♀️ 이거 클리어하면 고스트다이버라고 어느게이트든 들어갈수 있다는 사람 정보 받을 수잇다고함

>>727-728 제가 피곤해서 질문을 생각할 능지가 사라졌어요. OTL

>>729 감사합니다 ㅠㅠ

>>750 오니잔슈 빨리 기숙사 창고에 넣고 와야겠다는 애옹

>>751 청천주는 대단하다는 애옹!!!

가능하면 무한탄창인 쪽이 좋기는 한데...
어떤게 그럴지 아직 모르겠으니...

>>736 바쁘시군여...
하긴 현직 가디언이니깐...!

>>741-742 >>750 당분간 오니잔슈는 내려놓읍시다... (끄덕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물건에 '죽을 위험에 처했을 때 공격을 한 번 막아주고 부서진다'같은 효과를 부여하려면 따로 마도전공자를 데려오거나 해야하나요

>>752 오니잔슈에게 귀신 먹이려고 했는데 아쉬운 에옹

이왕이면 답례인 쪽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림은 역시 어렵게 이야기해요. 그래도 덜 꼬았으니까. 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운이 좋아지길 바란답니다?"
피를 먹음으로써 운이 좋아질 리는 없고 미신이기는 했겠지만. 그렇게 입가의 피를 할짝이는 걸 바라보다가.

"글쎄요.. 농담일까요 진담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지훈 씨의 목을 물어서 피를 내고 싶은 걸까요?"
"목줄을 채우고 싶으신가요?"
농담이란 걸 알면서도 굳이 한 번 더 말하고는 괜찮겠다는 말을 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자. 희미하게 미소짓고는 약간의 친애의표시처럼 뺨을 맞대려 하고는, 성패에 관계없이 몇 발자국 멀어지며

"또 뵈어요."
그렇게 인사를 남기려 합니까? 달빛에 역광을 받는 얼굴에선 하얀 눈이 가장 눈에 띌까..

//막레를 주시거나 이걸로 막레를 해도 됩니다아..!

>>738 개념원리가 정석보다 쉽지 않나요

>>752 난이도 많이 어렵나요 좀 탐나는데

>>758 성불시킬 귀신 말고도 다른 귀신들 있을테니 그 귀신을 먹여보잔 애옹

>>760 난이도는 모르겠는데 죽이면 안되는 의뢰에요 😇

그렇게 뺨인사를 하고 헤어졌다는 걸로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760 맞슴다
그렇기에 수원 풀다가 개념원리 풀면 정신력 올라가냐고 질문하신 것

>>761 (그게 아니라 이번 게이트가 터져서 파티도 터진게 슬픈...)(애옹)

>>763 (어차피 의뢰는 상황이 상황이라 게이트 끝나고 갈수밖에 없단 애옹...)

>>762 죽이는게 난이도가 더 낮아 보이는데요. 난도 높구마이...

맥북 통한의 단점 = 스포기능 쓰면 글씨표시가 안됨 🤦‍♀️

>>765 에이 귀신 얘기들어주는 거야 쉽죠ㅎㅎ쉬울거에요 아무튼 쉬움...

애옹
스레 셔터 내려가기전에 스레 갈아내는걸 목표로...

>>764 (슬픔)

>>763 고등학생 때가 조금 예전이라 ㅎㅎ

>>766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될까봐 겁나네요 ㅋㅋㅋ

일상을 구한다~

ㅋㅋ(이 레스주는....각잡고 진행레스 수정에 들어간 레스주이다....)

전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 성현주 일상은 내일 와서 답레 쓸게요.

>>767 (대충 재밌겠다는 애옹)

>>772 미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

미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미사주 주무세요~~

집 간다아아

미사주 잘자용

지훈주도 수고하셨어요...(흐느적)

자는 참치들 잘자요...

"위상......뭐요?"

위상수학적이란게 대체 어떤 의미일까 싶다가 어딘가 머리 한쪽에 있지 않을까하고 넘긴다.

"적어도 생선보단 우리 둘이 더 닮긴 했잖아요. 우리끼리 봤을땐 전혀 아니지만"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을 한다.

"아니면 편의점에서 유명한 사업가가 광고하는 백 씨네 도시락 사서 후라이팬에 볶아 먹기?"

도시락 같은거 사서 후라이팬에 볶아먹으면 되게 맛있다.

다들 잘자요~

잘자요

일상 하기에는 제가 지금 기력이 살짝 딸리는...

가볍게 뭐라도 하고싶긴 한데

>>770
일상 돌리고 싶은데 몸이 피곤해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따흑...어쩔 수 없죠..

그러므로 저도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나중에 봅시다!

청천주도 잘자요~

청천주도 잘자요...

청천주 잘자요!!

흐물흐물흐물...

다들 안녕히줌쎄요

ㅇ~<~<

일상은 가디언 넷이 잇어요

와! 디언넷

가디언넷 주제는 뭐가 좋을지 고민되는 애옹

가! 디언넷

길냥이?

역시 가디언넷인가

[기숙사 앞에 길냥이가 있어]
[(금속으로 번쩍번쩍한 메카-고양이)]
[뭔가 특이하게 생겼네]

[...냥이?]

[고양이가 아니라 로봇 아닌가요 그거ㅎㅎ;;]

[오..]
[혹시 제노시아?]

[맞아]
[Crei 씨가 전에 엑스트라라고 말했던 제노시아야]

[댕댕댕]

[Crei 씨가 나빴네]
[역시 청월을 폭파해야만]

[냥냥냥]

[귀여운 고양이네요]

[🔔🔔🔔]

[댕댕댕]

[(털이란 건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메카-고양이가 햇빛을 반사해 빛나고 있다.)]
[털이 뜨겁네. 손을 데일 뻔했어]

[그러고보니 기숙사 앞에서 두더지는 본 적 있었는데. 고양이는 처음이네요]
[(메카-두더지 사진)(드릴이 매우 눈에 띈다)]
[하긴.. 매일 저녁까지 깡깡 소리가 들리곤 하던데..]

[난 정확히]
[아프란시아와 제노시아는 청월의 엑스트라가 되어라!]
[라고 말했어]

[아프란시아를 빼지마]

[털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그 고양이 잘못 만지면 화상입는거 아닌가요~?]

[그거 분명히 털이 아니지]

[그 두더지는 또 뭐에요 더 무서워요]

[메카 두더지라니]
[귀엽지만 뭔가 뭔가]
[미묘해]

[좋아 crei 씨를 죽인다]

[아, 두더지 씨]
[제노시아 기숙사에서 어딘가로 가는 땅굴을 파는 데 쓰려고 만들었다가 놓쳤다는데]
[어디로 파려 했던 걸까]

[Crei 씨 최악]

[...Crei씨.. 밟을 리 없는 레고를 밟고, 컵라면에 찬물붓고, 간장이랑 콜라랑 헷갈리길...]
[너무해요.]
[청월 폭파계획 짤 사람?]
[농담이긴 하지만요]

[성학교에는 가끔 땅파서 학교 탈주하는 놈도 있어서 그다지 놀랍지는 않지만]

[댕댕]
[(햇빛을 받아 빛나는 흰 꼬리 사진)]
[(빵긋 웃는 이모티콘)]

[청월이야말로 학원섬에서 가장 뛰어난 아카데미다]
[반박시 제노시아]
[아프란시아는 반박을 안하고 현피부터 신청할테니 반박하면 제노시아겠지]

[어쩌면 지금 뒷산에서 땅을 파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보니 뒷산에 있다는 건 이제 아무도 안 가려나요?]
[...전 그다지 머리가 좋진 않아서 무리지만요...]

[댕댕이도 빛나]
[우리 댕댕이 똑또캐]

[제노시아 이미지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에요]

[댕댕댕!!!!]

[Crei 씨]
[더 말하면 Crei 씨 방문 앞에 자폭하는 메카-미어캣을 놔두고 갈 거야]

[청월 폭파]
[나나나]

[흰댕이 털 엄청 찐 것 같기도]

[마치 내 기숙사를 아는 듯이 말하는군 Lugh]
[유감 난 기숙사를 옮겼다!]

[누가 폭발 이야기를 하는거 같았는데]

[흰댕댕댕댕 씨의 귀와 꼬리가 밥 한 끼와 같다면 이건 일종의 12시 30분에 올리는 위꼴사진이란 것과 같은 걸까]

[뒷산에 뭐라도 있어?]

[Crei 씨에게 현피를 신청한다]

[Crei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거겠죠]
[다른 사람의 생각이야 다른 거잖아요?]

[폭발마다]

[제노시아 뒷산에 옐로 코스트를 주는.. 그런 게이트가 있다고 들은 기분인데..]
[잘못 들었던 거려나요?]
[문제를 풀어나가는 그런 거라고 들었던 기억?]

[폭발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같이 하자]
[청월 남기숙사를 통째로 폭파시키면 Crei 씨도 걸려들겠지]

[폭발? 아니 아니 테러이야기니까 진정하세요]

[유감이군 JH! 거절한다!]
[이 몸은 여동생이 심부름 시킨 디저트를 사러 나가야하거든!]

[..아니 심부름이 아니라 부탁이야..그..내가 어쩔 수 없이 해주는거라고]

[(털 아래 털 아래 털이있는 사진)]
[위꼴사진?]

[그러니까 청월 남기숙사 폭파계획인가요ㅎㅎ?]

[Lugh 씨의 폭주를 누가 말려봐]
[다 날리면 전쟁이라고]

[제노시아 뒷산에]
[만약 그런게 있다면 가보는 것도 좋겠지만...]
[난 머리가 나쁜 편이라 문제풀이라면 역시 힘드려나]

[TrueRock씨. 폭발 찬조 가능한가요?]
[청월 전체를 날려버릴 대형 폭발인 겁니다.]
[적어도 전체를 날리면 하나는 걸리겠죠]

[걱정 마. 난 폭탄을 날리지 않을 거야]
[탄환을 만들겠지만]

[그만둬 미친자들아]
[가디언넷에서 테러 작당모의를 하면 걸린다고]

[삭제됨]

[삭제됨]

[차단된 사용자입니다.]

[역시 모의는 직접 얼굴을 보고 하는게 낫지요ㅎㅎ?]

[역시 닝겐은 무섭다댕]
[게이트로 도망가야겠다댕댕]

[역시 모의는 얼굴을 보고 하는 게 낫다니까요]

[그런가]

[제노시아랑 성학교 학생들은 광장에서 모이자]

[역시 정모를 해서 모의를 하는 게 낫겠어요ㅎㅎ]

[그만둬 테러범들아]
[장난이지? 응? 응?]

[권역쟁탈전이 몹시 기대가 된답니다.....]

[내 닉네임 왜 이가 빠져있었지]
[햇빛 따땃행]

[Crei 씨]
[걱정하지 마. 여기에 유언을 남겨주면 내가 꼭 Crei 씨의 지인들께 전해드릴 테니까]

[그렇네]
[오늘은 햇빛이 따뜻한 좋은 날이야]
[(검은 종이를 들고 와서 메카-고양이에 반사된 빛으로 태워보는 중)]

[권역쟁탈전은 그렇게 유쾌한게 아닌데 말이야..]
[다리 부러진다고..]

[청월 기숙사가 터지면 내 지인들도 위험해!?]

[댕댕댕댕]

[그러게 권역쟁탈전이 기대되네]
[청월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도...]

[Crei씨.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보단 당장의 레고를 밟아버리면 어떡하지를 걱정하세요]
[어떻게든 당신이 레고를 맨발에 콱 밟아버리게 될 거니까요...]
[(╭•̀ہ •́╮)

[그 고양이 진짜 고양이가 맞는 걸까요?????]

[그만둬 뭐야 그 저주]
[레고따위 내 방에 없다고...]

[레고가 없으면 연필은 있을까요?ㅎㅎ]

[어떻게든 레고가 생겨나서 어떻게든 밟을 거에요^^]
[무효화하려면 행운 S정도는 들고 오세요]

[고양이 귀엽네요]
[(메카고양이를 보는 사진)]

[원래 그런건 없던 레고도 생기는거야]

[한학교도 아니고 두학교를 상대로 도발이라니요]
[정말이지 권역쟁탈전이 기대가 될수밖에 없답니다.....]
[ㅎㅎ]
[다리는 부러지면 고치면 된답니다! ]

[신기한 고양이]
[(누군가의 손이 나와서 메카-고양이의 목덜미를 쓰다듬자 드릴처럼 머리가 회전하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영상)]

[그게 고양이면]
[난 수달이다]

[흰댕댕댕이 씨 귀는 멍멍이씨 귀가 아니라 수달 귀였구나]
[원산지 표기를 속였던 거야]
[실망]
[흰댕댕댕이 씨 귀와 꼬리를 만졌던 사람들에게 모두 환불해줘]
[밥 한끼]

[????]
[수달은 천연기념물이라]
[수달 비용이 더 비싸]
[싸게 만졌으면서]
[환불해달라니]
[-,-]

[수달이가 죽었어, 수달이가!]
[궁예왕이 수달이를 죽였단 말이야]

[흰댕댕댕이님 귀랑 꼬리... 쓰담쓰담 조물조물하고 싶어..]
[수달 기르는 동영상 있던데..]

[메카-고양이도 귀여운걸.]
[근데 이거 누르면 작동하려나]
[(누가 봐도 위험해보이는 빨간 버튼)]

[흰댕댕댕이 씨 죽었어?]

[보통 그런거 누르면 폭발할텐데]
[당장 눌러봐]

[버튼이 달린 고양이라니 이상하네]
[한 번 눌러봐]

[흰댕댕이는 주거써]
[이제 업써]
[하지만 흰수달이 되어 살아가고잇써]
[수달..수달은 어떻게 울더라]

[눌러봐눌러봐]

[밥사주면 쓰담은]
[하게해주께]

[(하얀 손이 꾹 누르는 사진)]
[눌렀다..]

[고양이한테 왜 버튼이 있는거에요]

[잘가]

[모두 도망쳐!]

[고양이 씨, 만져서 싫어진 걸까]
[어디론가 가고 있어]
[(대나무 헬리콥터같은 프로펠러를 붙이고 하늘로 날아가는 메카-고양이 영상)]

.dice 1 5. = 1
1. 자-폭!
2. 메카-고양이가 우렁차게 울더니 기잉기이익거리며 폭주
3. 메카-고양이가 분열하기 시작했어!
4. 메카-고양이의 안에서 메카-쥐돌이가 찍찍거리며 도주. 청월과 아프란시아와 제노시아에 왕창 돌아다니겠지..
5. 이것은..이것은.. 메카-고양이의 폭주다! 2번과의 차이점은 거대화가 덤이다!

//갑자기 진석이라니 최악이야~~~!!

[(자-폭 시퀀스 라고 적힌 게 지나가는 화면 동영상)]
[아. 청월 쪽으로 날아가는데요..?]
[모의할 필요가 없었나..?]

//정말...전개가 어떻게 되고있냔 애옹.....

[진짜 폭탄고양이였어요ㅎㅎ;;??]

[아마 거대화 후 쥐돌이 폭탄들을 내려서 구석구석 잠입 후 중앙에서 폭발할지도]
[농담이지만요]

[Crei 씨 즐거웠어]

[Crei씨.....]

[혹시 모르니 다들 바닥에 엎드리고 배를 지면에서 살짝 뗀 다음 눈과 귀를 가린 채 입을 벌리고 머리에 뭐라도 뒤집어써]

[Crei씨...]

[....?????]

[뭔가...뭔가 일어나고 있는 거에요...]

[살았다!]

[갑자기 뭔가 냥 하고 날아와서 놀랐잖아!!]

[혹시 어디 날아간데는 없지?]

[(꼬리로 자기 머리와 귀를 감싼 가람의 사진)]
[이...이렇게?]

[어디 날아간 데는 없죠..?]
[(대단해 보이는 폭발 영상)]

[일단 여기는 멀쩡하답니다ㅎㅎ]

[(채찍에 휘감겨 프로펠러가 헛돌고 있는 메카-고양이)]
[아직은 괜찮은데]

[젠장 왜 복지부동마저 귀엽지]

[이쪽은 멀쩡!]
[괜히 쫄았네]

[그나마 다행인가...]

[이쪽도 괜찮아]
[너희들 테러 모의 하지 말라고...]

[저희는 모의를 하지 않았답니다ㅎㅎ]
[다만 고양이가 진심이었을 뿐이에요? ]

[아니, 기숙사 앞의 평범한 길고양이가 날아다니는 폭탄이 될 거라곤 몰랐으니까...]
[가디언넷에서 한 테러 모의는 당연히 농담이지]

[진짜 모의는 현실에서]

[그 고양이가 문제잖아!]
[또 너희냐 제노시안!]

[현실에서도 하지마!?]

[?]
[여러분 평화로운]
[성학교로 오세요]

[모의는 현실에서]
[길고양이에 버튼이 있어서 눌렀더니...인 걸요]

[성학교는 모의하지 않아]
[일단 쳐들어가서 생각한다]

[눌렀더니... 라고 소극적인 스탠스를 취해도 결국 네가 범인이잖아 제노시안]

[성학교들도 문제라고...]

[성학교는 일찍 마친다고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어쩔 수 없군]
[폭파하는 수 밖에]

[생각보다 늦게 시작해서 일찍 끝나서]
[솔직히 적응이 안되어서 조금 힘들어요]
[일찍 일어나는 게 익숙한지라ㅎㅎ]

[ㅇㅇ]
[4시에끝나]

[우리학교는 문제가 없어]
[단지 조금 더 행동이 빠른 것 뿐]

[폭 ★ 발]

[길고양이인걸요.]
[애초에 길고양이들이 청월로 가는 이유는 역시 청월이 문제잖아요]
[길고양이들의 원혼이 울고 있다고요?]

[그만 좀 터트려!]

[폭발이랍니다!!!!]

[길고양이가 청월로 가는 이유가 어딜봐서 청월이 문제야 이 제노시안아]
[청월이 길고양이들을 괴롭히는 것 처럼 말하지마!?]

심심하니 이곳으로 앵커를 주면 반응해준다!!

[그렇군요.. 저희는 6시에 끝나요.]
[근데 생각보다 느지막히 시작해서 놀랐네요.]
[8시에 등교해서 4시 정도일 거라고 짐작했는데..]

[(가디언칩이 있는 오른팔로 경례를 하는 듯 오른팔이 살짝 보이는 동영상. 하늘에서 일어나는 폭발을 보고 경례를 하고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폭발하려는 메카-고양이를 하늘로 던진 듯.)]

[폭발이다아아]

[그걸 왜 하늘로 던져!?]
[불꽃놀이같은 낭만적인게 아니잖아!]

[10시에 등교해서 나도 좀 놀랐어]
[설마 중학교 때보다 더 적게 수업을 할 줄은]

>>918

[지금까지 배운 것들의 절반도 안되는 수업을]
[여기서 하고 있어서 솔직히 놀랐답니다ㅎㅎ;;]

>>918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들이 다 청월에게 당해서 돌아오니 그런 걸지도요?]
[길고양이들이 원혼이 깊어요...]
[저희가 주는 먹이를 많이 먹고 있는걸요]
[(모 제노시안이 폭발물을 메카 고양이에게 주는 사진)]
[(청월폭파라고 중얼거리는 영상)]

>>918

>>918

>>918

>>918

얼마 안 남았는데 키워드 썰풀이 시간이나 가질까요

짱대충그린 가람이 꼬리

키워드 썰풀이 좋죠

[폭발물은 먹는게 아니랍니다! ]
[하지만 맛있게 먹는다면 OK이지 않을까요~? ]
[🥰]

남은 레스가 레스고 하니 에미리 일본어말투 썰이나 풀어봐야할지...🤔

짱 귀엽고 탐스러운 가람이 꼬리

>>934 무언가 소중한 걸 하나 희생해야 한다면 진석의 선택

>>936 네네네

아니면 야마모토랑 요이치 대할 때 말투 차이라던가

>>933 짱 폭신폭신할것같은 가람이 꼬리

키워드 썰풀이 좋죠... 흥미롭게 관전...

>>937 감정.
잃고 나서 괴로울 바에야 감정을 없애서 그 괴로움조차 느끼지 못하길 원하기에...

그만큼 빠지는 털
흩날려라 털본앵

>>940 증오와 애정 중 하나를 택한다면?

>>941 안....돼............
왜 눈물나는 선택인 것

(대충 키워드 받는다는 애옹)

>>944
김치

(대충 가람이와 하루의 설득도 없고, 메리의 등장도 없이 망가진 2학년의 에릭이라는 내용)

>>924
" 아무리 생각해도, 넌 혈관에 피 대신 콜라가 흐르는 것 같단 말이지.... "
" 그래도 역시 무언가에 빠져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 "
" 도피처가 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잡설이 길었나? 진짜 미안한데.. "
" 시작하기전에 한개비만 피고 시작하자. 괜찮지? "
" 뭐, 대련이라는거 딱히 돈도 안드는거니까...대신 내가 이기면 24시 레스토랑에서 밥 사줘. "

>>926
" 사오토메...그 사오토메?? "
" 우와, 고귀하신 분이 나같은 버러지에게 말을 다 걸어주시니 영광인대... "
" 혹시 노예 필요하지 않아? 당신의 권세만 빌릴 수 있다면 진짜 다 할 수 있는데 나. "

>>928
" 다시 열심히 해볼 생각 없냐구요? 농담마세요 선배... "
" 아 그런데 슬슬 아슬아슬한데, 학교 짤리면 저도 제노시아 가도 됩니까? "
" 뭐 그것도 안되면 헌터라도 하죠 뭐 "
" 그런 지루한 이야기 하지말고, 돈 좀 빌려주세요 "

>>929
" 아 솔직하게 말하자면 "
" 계속 혼자 있길래, 적당히 친한척 하면 쉽게 넘어올줄 알았거든.. "
" 그런데 우와... 그 이야기 진짜야? 엄청 깬다. "
" 난 살고싶으니까 미안 "

>>930
" 뭘 기를 써서 열심히 살려그럽니까 선배님 "
" 설마 그 노아라는 애가 진심으로 선배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
" 우와 .. "
" 나도 선배 좋아하는데 그냥 나랑 놀면 안됩니까? "

>>944 타락

>>944 진라면 순한맛

>>943

음...음.... 애정...이지 않을까요..?
(매우 어려웠다..)

>>931
" 오랫만이야.. "
" 그 귀 신기하네, 만져도 되냐? "
" 뭐야 그 표정은... "
" 아...진짜 싫어지네... "

(에릭을 때려서(?)라도 돌려놔서 매우 다행이다)

>>918

저도 키워드는 받는다는 애옹

>>946 " 밥 사주는 것 쯤은 어렵지 않지. "
" ...허나 도피처가 있다는 것은 어떨까. "
" 전부 꾸며낼 것인지도 모르는 것을. "

>>946

"친하게 굴면 넘어갔을까요?"
"뭐.. 저도 일부러 말을 꺼낸 거니까요.."
"그럼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952
" 이야 이야기 들었어 만석아. 학생회 들어갔다며? "
" 축하해 "
" 응 나? "

" 짜증나게 하네 이 자식... 사는 곳이 다르다고 시건방떠냐? "

>>953
" 영문모를소릴 하네 지훈군은 "
" 도피처가 있으면 장땡이지 "
" 실시간으로 망가지고 있어도 아 나는 아직 괜찮구나 스스로 안심하면 전부 해결이잖아 "

>>946
"아마 너는 평생 이해하지 못할거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너랑 붙어있을 이유도 없고."
"아쉽게 됐군. 네게도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좀 나았을 것을."

>>955
" 정신차리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

>>949 그 이유는???

>>955 " 그 도피처마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지. "
" 선배랑 나는 역시 닮았네. "
" 어딘가 망가져있다는 점에서. "

>>956
" 이해하고 싶어도 못하는거랑 안하는거랑 다르잖아 "
" 주변에 뜯어먹을만한 사람 좀 붙었다고 나와 다른 척 하지마 "

>>957
" ...뭐 니가 사준다면 "

다음 어장 슬쩍들 보고 후기 말해주셈

저도 키워드를 받습니다

앵커주신 키워드에 관련해서 미래 썰을 풀까 하빈다

창천검 한지훈
와 최고야 ㅋㅋㅋㅋ

>>961 적룡제의 제자가 될 수 있다면

>>945 신 한국의 음식.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니다.

>>946 "당신, 더는 인간이 아니라 물건 같네요."

>>947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르는 말. 길 위에 있는지 모를 자신이랑은 연관이 없는 말일까?

>>948 신 한국의 음식.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니다.

>>961
노아를 만나지 못한 진석

아니 안받습니다
창천건 한지훈을 찬양해야 하기에 저 따위의 썰을 풀 시간이 어딨어 지금!!

이제 저렇게 캐릭터들 미래가 하나씩 나오고 막 그런겁니까!

애옹.

우
우와아아악
창천검 한지훈이 뜨다니 우와악 감사합니다 캡틴 미쳤다 지훈주가 생각한 완전무결한 영웅 그 자체스러운 대사하네 지훈이 이자식 언제 이렇게 컸어

>>938 그래서 풀어보는 에미리 일본어말투 썰
1인칭 私わたくし
2인칭 貴方あなた　君きみ　
형제자매들 호칭은 お兄にい様 ／ お姉ねえ様
어미는 웬만해선 경어는 〜ですわ／〜ですの 로 끝남 어과초 시라이 쿠로코씨 말투를 예시로 띄우면 이해가실듯
반말...을 요이치에게 반존대식으로 종종 썼는데 그래도 〜わ 〜のよ 는 그대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야마모토씨에게 말투는 별 차이 없음 다른 분들에게 쓰는 말투랑 똑같아요

>>958

안타깝게도. 다림이 애정을 줘서 결말이 그렇게 되었고 증오하게 되어버린 거지. 증오를 줘서 그런 게 아니니까요.

저도 앵커 받아서 썰 품!!!! 뽕 찼다 이건 썰풀이 각이다

>>971
두 마검!

>>960 Wa!!! 지훈이 미래ver!!!!!!! (대충 둠칫거리고 있단 애옹)

전부터 혼자만 생각하고 있던건데 창천검이 청천검으로 읽혀서 묘한 기분

>>974 (눈물의 하이파이브 하시겠냔 애옹)

>>974 야 너두...??

>>969 1개월 된 일본어 실력으로는 루지로 된 히라가나 발음 읽는 것 밖에 못 함다 지훈주에게 자비를!

>>960 와.. 지훈이 미래! 창천검! 멋지다! 뽕차는군요..

>>976
ㅎㅎ....

>>977 (대충 지금 한글로 뜨는 에미리 말투 일본어로 옮기면 저모양이란 애옹)

>>963 "그렇다면... 내 대답은! 단 하나!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제자가 아니라 부하를 자처할거 같습니다

>>965 크게 다를거 같지는 않고 그냥... 노아마저 없기에 학교 다니는 3년 내내 친구가 한명도 없는 정도?

>>975
✋

대충 레스캐들 특성 이중인격이었으면 다른 인격 어떤 성격이었을까 궁금하다는 엙옹엙

참 미래버전 썰이었지

적룡제의 제자가 된다면 아마... 적룡제로도 차마 키워내지 못한, 적룡제의 애제자(였던 것) 이며 낙제생...?

노아가 없는 진석이의 미래면... 역시 탈주 헌터가 되어 가디언 후배들의 경험치가 될 뿐...

>>972 두 마검 받으면 지훈이가 고뇌할 것 같기는 해요. 둘 다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질 건 자명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둘 다 놓고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하나는 놓게 되겠죠. 이유 자체는 많겠지만 가장 큰 건 정신이 못 버틴다는 이유로. 초반에 배웠던 어떤 검을 들고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떠올리고 검 하나를 결국 포기한다...

라는 서사까진 일단 생각하고 있습니다

>>961 노아와 결혼해서 번듯한 가디언이 되었는데 노아가 죽는다면

>>983
평소 인격은 그대로고...
다른 인격은 아마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괴물이자, 극단적으로 감정을 잃고 쾌락만을 추구할듯 합니다

지훈이 이중인격이라

창천검과는 반대의 성격이려나요? 남을 괴롭히고, 상처입히는 것에서 즐거움을 얻는 수라... 자신의 몸이 망가지고, 주변이 상처입는 것도 신경쓰지 않으며 오직 전투를 통한 자신의 즐거움만이 목적인 그런 미치광이 인격이요

>>986 매일 술이나, 약물 등 노아가 없다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뭔가 좋지 않은 것들에 마구 집착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리다 결국 좋지 않게 끝이 날거 같습니다...

>>971 지훈이가 학원섬에서 죽은 학생들의 한이 뭉쳐 생겨난 거대한 망령 덩어리랑 싸운다면

약간 캡틴이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저거랑 비슷한 분위기의 대사 준비해두고 있었는데 캡틴이 제 마음 읽고 써주심 캡틴 독심술 쓰실 수 있는 듯 ㄹㅇ

>>961 어흑 마이깟
반대로 헌터가 되서도 동료를 죽여 수배된 밑바닥 인생이 됐는데, 그 레벨로 맡을 필요도 없는 탈주헌터 사살 의뢰를 맡아서 진석이를 쫓아온 노아를 마주친다면?

창천검 그냥... 그냥 너무 지훈주 취향이다 후욱

지훈주 취향은 이런것(메모)

다림이가 이중인격...

양가감정 쩔겠는데요.

다림이 1이 애 쪽을 가지면 다림이 2가 증 쪽을 가져버리는 그런 느낌이려나. 그래서 둘 다 한쪽이 부족해서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946
"노예라니요🎵 이 사오토메에게 노예라니요~? "
"제가 감히 선배님을 노예로 부릴 수가 있는지요~? "
"하지만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얼마든지 원하는 대로 해드릴 수 있답니다.... "

>>983 글쎄요 대놓고 반말 쓰는 에미리가 나오지 않을지.....? 🤔

>>992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감정을 최대한 숨기며 적으로만 대하다가... 차마 털끝도 건드리지 못하고 자폭해서 목숨을 끊으려 할지도...

>>990 " 너희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신경쓰지 않아. "
" 너희들이 왜 그렇게 억울해 하는지도 신경쓰지 않아. "
" 난 그저 너희들을 막을 뿐이야. "
" 내 친구존재의의들을 너희가 해치기 전에. "
" 그러니 얌전히 다시 한번 죽어. "

>>998 그러면 만약에 오니잔슈에 그 망령 덩어리를 다 흡수하고 나서 보니까 친구들이 있었다면?? (몹쓸질문중)

캡틴 특) 때때로 레스주들 심장을 죽일 글을 들고 오심

에릭펀치! 나이젤펀치! 마무리로 성현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