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14>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스물아홉걸음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 4. 13. 오후 7:56:51 - 2021. 5. 15. 오후 2:16:32
-
0 시후주 ◆oEH32XWGnI (zMMuAwrO3A) 2021. 4. 13. 오후 7:56:51[>>1] 윤시후
[>>2] 한봄
1어장(열아홉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5308/
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3어장(스물한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14
4어장(스물두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80/recent
5어장(스물세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2553/recent#top
6어장(스물네걸음):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33#top
7어장(스물다섯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02/recent#top
8어장(스물여섯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081/recent
9어장(스물일곱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083/recent
10어장(스물여덟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049/recent#top
#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
1 윤시후 (zMMuAwrO3A) 2021. 4. 13. 오후 7:57:21"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
2 한봄 (zMMuAwrO3A) 2021. 4. 13. 오후 7:57:57"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
3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8:31:26그래서 너가 날 보고 쫄아있는 이유가 뭐냐고 묻고 있잖아. ( 소녀가 웅얼거리며 제대로 답을 못하자 몸을 일으키려는 시늉을 하면서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묘한 귀찮음에 진짜로 일어날 생각은 없었지만.) 제대로 대답 안하면 나 이번엔 진짜 일어난다? (소녀가 다시 한번 제대로 답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이번엔 겁을 주듯 엄포를 놓은 소년이 얼른 말해보라는 듯 고갯짓을 한다.)
-
4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8:32:12# 히히, 평소보다 봄주를 많이 볼 수 있겠는걸!! (뽀뽀❤️3❤️)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5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8:50:37>>3
내가.. 언제 쫄아있었다고....(몸을 일으키려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보고 움찔거린 소녀는 당신이 겁을 주듯 엄포를 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중얼거린다.)("한봄, 뭐해. 화단에 물주러 가야지." 그순간 들려오는 친구의 목소리에 표정이 한순간에 환해진 소녀는 문에 기대어있는 친구를 보고는 방긋 웃는다.)그으.. 내가 지금 화단에 물주러가야해서... 그럼 마저 자..!!(다시 당신을 돌아보며 어색한 미소를 지은 소녀는 걸음아 나살려라, 다급하게 교실을 나선다.) -
6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8:51:29#히히, 평소보다 많이 볼 수 있다구우!!!!(맞뽀뽀 ❤️3❤️)
#조금 정신없긴했지만 나름 괜찮은 하루였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7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9:04:44>>5
방금 전까지 딸꾹질까지 하고 있었으면서... (그걸 자기가 직접 말해야 알겠냐는 듯 가늘어진 눈으로 움찔거리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쉰다.) ...흥, 이상한 녀석. (소년은 친구의 말을 듣곤 다급하게 뛰어가는 소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더이상 신경쓰기 귀찮아진 것인지 그대로 힘을 쭉 빼곤 엎어지듯 책상에 누워버린다.) 아.. 몰라, 졸려 죽겠네.. (소녀를 따라가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는지 소년은 이내 눈을 꼭 감아버리고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잠들기 시작한다. 아마도 소녀가 다시 돌아와 조회를 준비할 때도 소년은 여전히 잠들어 있었을 것이다.) -
8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9:05:40# 좋아좋아~ 봄주력을 잔뜩 채워야지~! (비비적❤️)
# 괜찮은 하루였다니 다행이네~ 시후주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무난! (꼬옥❤️)
# 그리고 스물아홉걸음째라구~!! -
9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9:23:28>>7
(당신이 눈을 가늘게뜨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뜨끔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다.)(당신이 따라오지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 소녀는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화단에 물을 주고는 교실로 돌아와 자신의 옆자리에서 새근거리며 자고있는 당신을 보고 움찔거리더니 이내 조심스레 자리에 앉는다. "자자, 조용! 오늘은 자리바꾸기로 한 날인거 알고있지? 1번부터 나와서 제비뽑아가라." 조회시간이되어 들어온 선생님의 말에 여기저기서 아쉬운 목소리를 토해내던 아이들은 차례대로 교탁에서 제비를 뽑는다. "다음은.. 윤시ㅎ.. 봄아, 시후 좀 깨워줄래?" 선생님의 말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소녀는 이내 당신의 어깨를 손끝으로 콕콕, 누른다.) 저기... 제비뽑아야되는데.. -
10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9:24:15#시후주도 그럭저럭 괜찮았다니 다행이야아!!!!!(맞꼬옥❤️)
#히히, 서른걸음이 코앞이라구우!!!!!(뽀뽀 ❤️3❤️) -
11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9:35:25>>9
아잇... (소녀가 손끝으로 깨우자 또 뭐냐는 듯한 얼굴로 고개를 든 소년이 소녀를 바라본다. 그러다 이내 교실에서 뭔가를 하는 것을 알아차린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쉬며 몸을 일으켜 교탁으로 가서 제비를 뽑아온다. 딱히 숫자를 확인할 생각도 없는지 졸린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다시 자리에 앉은 소년은 한숨을 내쉰다.) ... 한봄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네. 아침부터 나한테 왜 그러는걸까..? (소년은 옆자리의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중얼거리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어쩌면 그저 겁을 먹은 소녀를 보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는 나쁜 심보였다.) -
12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9:36:03# 히히, 봄주 보면 완전 좋은 하루지만~ (쓰담❤️)
# 그니까 말이야!! 어느덧 서른이 코앞이라구~!! (맞뽀뽀❤️3❤️) 진짜 잘 해왔다~! -
13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9:49:53>>11
(뭐냐는듯한 얼굴로 고개를 든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왕방울만하게 눈을 뜬 소녀는 당신이 교탁으로 향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이내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교탁으로 향한다.)...몇번이지이..(당신이 자신이 들으라는듯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움찔거리던 소녀는 이내 못들은척을 하며 쪽지를 열어본다.) -
14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9:52:35#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구우!!!!(비비적❤️)
#히히, 시후주 덕분에 여기까지온거라구우~!!!!(꼬옥❤️) -
15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08:00>>13
몇번이냐? (소녀가 못 들은 척 하며 쪽지를 열자 피식 웃은 소년이 자신의 종이를 살펴보곤 손으로 슬쩍 가린체 물음을 던진다. 아무래도 소녀가 잠을 깨웠으니 장난이라도 몇번 칠 생각인 듯 했다. ) 나는 그러니까 어디보자... 그래, 16번이다. 맨뒤 창가 바로 옆자리네. 어차피 알게 될테니까 말해봐, 잠을 깨운 값으로 해줄게. (소년은 선심을 쓰듯 소녀에게 말하며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낸다. 소녀가 자신이 말할 때마다 움찔거리는 것이 우스운 모양이었다.) -
16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08:30# 아닌데, 봄주 덕분에 올 수 있었는데!! (뽀뽀❤️3❤️)
# 봄주가 잊지 않고 와줬으니까 말이야!! (비비적❤️) -
17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0:16:55>>15
(종이를 살핀 당신이 손으로 슬쩍 가리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그건 왜묻느냐는듯 동그랗게 뜬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헛기침을 하며 쪽지를 마저 확인한다.)나는.. 4번이야. 맨앞자리.(선심을 쓰는듯한 당신의 말을 흘려넘긴 소녀는 쪽지에 적힌 숫자를 읽으며 당신 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18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0:17:38#시후주가 기다려준 덕분이라구우~!!!!!(꼬옥❤️)
-
19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27:31>>17
4번이라고? ( 소년은 헛기침을 하며 번호를 확인한 소녀의 말에 눈이 동그랗게 되더니 이내 씨익 웃어보인다.) 이야, 난 3번인데. 또 자주 보겠다. 그치? (소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본 모양인지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태연하게 말한다.) 옆자리가 됐으니까 잘 부탁할게? 노트도 보여주고 그래야 된다? ( 소년이 방긋 웃으며 소녀의 속도 모르고 해맑은 목소리를 낸다. 웃고 있는 두 눈은 소녀를 먹잇감을 바라보듯 향하고 있었다.) -
20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27:56# 그거야 봄주가 너무 좋아서 안 기다릴 수가 없었다구... (비비적❤️)
# 봄주가 기다리게 만들어둔거지~! -
21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0:31:30>>19
...방금 16번이라고 했잖아..(자신의 말에 눈이 동그랗게 변했던 당신이 이내 씨익 웃고는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그럴리가 없다는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아..아니이, 분명히 16번이라고..(방긋웃은 당신이 해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살짝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
22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0:32:15#(키득키득)그럼 시후주랑 나, 모두의 덕분인걸로하자구우~!!!!(뽀뽀 ❤️3❤️)
-
23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42:34>>21
아, 내가 3번을 잘못 봤나봐~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하는 말에 팔짱을 낀 소년이 태연하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왜 그런 반응이야? 설마.. 나랑 가까이 앉기 싫어서 그렇게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거 아니지? (소녀가 살짝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리자, 소년이 설마, 하는 표정을 짓다가 너무하다는 듯 말한다.) 사람이 아무리 싫어도 그렇게 티내면 안되지~ 공부 잘 한다길래 착한 애라고 생각했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이네~ 너무하다, 정말~ (소녀에게 잘 들으라는 듯 능청스럽게 말을 늘어놓은 소년은 소녀를 힐끔 살핀다.) 정말 그런거야? -
24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0:43:03# 하여튼~ 그냥 봄주 덕분이라고 하면 되는데 말이야~! (꼬옥❤️)
# 히히, 그래도 오늘은 봄주력 가득이라 내일도 힘낼 수 있겠다~! -
25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0:58:46>>23
그...렇구나.. 3번을 잘못봤구나아....(팔짱을 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내..내가 언제 그런 표정을 지었다구.. 절대로 아닌데??(설마, 하는 표정을 지은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말하고는 이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뜨끔한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
26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1:00:21#(키득키득)시후주덕분이라구우~(맞꼬옥❤️)
#나두 시후주력 가득이라 내일도 버틸 수 있다구우!!!!(비비적❤️) -
27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1:09:46>>25
그럼그럼, 잘못 본거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자 방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그러면 완전 반갑고 기쁘다 이거지?? 오케이. ( 소녀가 뜨끔한 듯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대답하자 눈을 깜빡인 소년이 방긋 웃으며 답한다. 그러더니 앞자리의 남자애를 툭툭 건드린다.) 야, 니가 뽑은거랑 내가 뽑은거랑 바꾸자. 나 맨 뒷자리야. (소년은 기다렸다는 듯 앞자리 애랑 번호표를 바꾸곤 3번 번호표를 눈 앞에 흔들어 보인다.) 잘 부탁해, 한봄. ( 소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선생님이 이제 떠들지 말고 자리를 바꾸라는 말을 내뱉는다. 소녀가 바꾸려는 시도도 못 하게 아이들이 하나 둘 움직여 자리를 바꾸기 시작한다.) -
28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1:10:22# 다행이다!! 봄주가 내일도 힘낼 수 있으니까 또 볼 수 있겠다!! (쓰담❤️)
# 하여튼~ 고집도 쎄다니까!!! (비비적❤️) -
29 봄주 ◆jxtq/UiSg2 (cnar5WCVQ6) 2021. 4. 13. 오후 11:21:49#내일도 힘내는거야아!!!(꼬옥❤️)
#우우..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ㄴ쏘만나 시후주우!!!! -
30 시후주 ◆oEH32XWGnI (WgtKKGShvg) 2021. 4. 13. 오후 11:22:27# 응응 잘 자고 내일 봐요~
-
31 시후주 ◆oEH32XWGnI (r4guFSJgCI) 2021. 4. 14. 오후 6:12:41시후와 봄이 755일째
-
32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9:06:35>>27
(어색한 표정으로 답하던 소녀는 방긋웃으며 말한 당신이 남자애와 번호표를 바꾸는것이 보이자 커다란 눈을 점점 더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입만 벙긋벙긋 거린다.)너...너어...!(크게 놀란듯 당신을 무서워하던것도 잊은 소녀가 당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어버버 거린다.)("봄아, 이제 여기 내자리야." 친구가 자신의 어깨를 톡톡, 건들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점점 불만이 어린 부루퉁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묵묵히 짐을 싸서는 자신의 새 자리로 자리를 옮긴다.) -
33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9:07:00#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34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9:15:46>>32
(소녀가 입만 벙긋벙긋 하면서 어버버 거리자 번호표를 바꾼 소년이 태연하게 '왜?' 라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다 다시 한번 방긋 웃어보인다.) 이야, 그래도 창가자리라 다행이다. 난 안쪽은 별로 안 좋아하거든. (부루퉁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새자리로 옮겨오자 , 가볍게 기지개를 핀 소년이 다시 엎드려선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넌 공부 열심히 하니까 앞자리 좋아하는거 아니야? 표정이 왜 그럴까~ (소년은 짐짓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한다.) -
35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9:16:10#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도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 (비비적❤️) 오늘은 어땠어요? -
36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9:41:31>>34
(태연하게 '왜?' 라는 듯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과 눈이 마주친 소녀가 부루퉁한 표정을 짓는다.)....나는 앞자리를 좋아하지만, 너는 뒷자리가 좋을거아니야. 근데 왜...(기지개를 핀 당신이 다시 엎드리고는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뚱한 표정으로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자리에 앉는다.)("저기.. 봄아, 자리 좀 바꿔줄 수 있어?" 애매한 자리를 뽑은듯 자리를 바꿔줄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아이가 자신에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동그랗게 뜬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거린다.)그래, 바꿔줄게.(흔쾌히 자리를 바꿔주겠다는 소녀의 말을 들은 아이가 환한 표정을 짓는다.) -
37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9:42:04#우우.. 오늘은 여러모로 정신없는 하루였어어....(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38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9:52:26>>36
(부루퉁한 표정을 짓는 소녀를 보며 소년은 애써 웃음을 참으려는 듯 했지만 입술이 씰룩거리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 후후.. ( 소년은 그렇게 도망갈 수 있을 줄 아냐는 듯 얌전히 소녀가 자리를 바꾸는 것을 기다린다. 소녀가 자리를 바꿀 즈음, 슬쩍 그 옆자리의 남자아이와 무언가 속닥거리더니 자리를 바꿔 앉고는 다시 손을 흔들어보인다.) 우와, 우리 인연인거 아니야? 이렇게 어쩌다 자리를 바꾸게 됐는데 또 같이 앉는거 보면. 대단하다, 정말~ 아침에 막 나 깨우고 그러더니. (방긋 웃으며 재밌어 죽겠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을 늘어놓는다.) -
39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9:53:03# 아구, 피곤했겠다아... 고생했어요.. (뽀뽀❤️3❤️)
# 시후주는 그냥저냥 바쁘지는 않게 보냈어요!!! (쓰담❤️) -
40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0:09:33>>38
(당신을 피해 도망을 치듯 자리를 바꾼 뒤 한시름 놓았다는듯 숨을 포옥, 내쉬던 소녀는 옆자리의 남자아이와 무엄가 속닥거린 당신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손을 흔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 ....하아..(당신을 빤히 바라보다 한숨을 내쉰 소녀는 불만이 있지만 차마 말하지는 못하겠다는듯한 표정으로 책을 펼친다.) -
41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0:10:12#히히, 고마워요오!!!!(맞뽀뽀 ❤️3❤️)
#시후주가 바쁘지는 않았다니 다행이야아!!!!!(꼬옥❤️) -
42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0:23:29>>40
(소녀의 눈이 다시 왕방울만 해지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와.. 친구가 말하는데 이젠 대꾸도 안 하는거야? (소녀가 빤히 바라보다 퉁명스레 시선을 돌리는 것을 본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말하더니 앞자리의 남자애를 툭툭 근드린다.) 야야, 있잖아. 한봄이 글쎄.. 착한 아이인 줄 알았더니 친구말도 무시하는 나쁘고 무서운 아이더라... 옆자리에 앉았는데 큰일이다 큰일.. ( 소녀에게 다 들리라는 듯 말한 소년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
43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0:23:59# 봄주도 힘들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야 ㅠㅠㅠ (꼬옥♥)
-
44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0:35:48>>42
(당신이 툭툭 건드린 남자아이가 곤란해하며 어색하게 웃는것을 본 소녀가 우으... 하는 소리를 내더니 이내 울상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대체 왜 이러는건데에..(왜 자신을 못괴롭혀 안달났냐는듯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5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0:36:14#히히, 시후주력만있다면 만사오케이라구우!!!!!(맞꼬옥❤️)
-
46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0:48:52>>44
아니, 나야말로 하고 싶은 말이야, 그건~ ( 소녀가 우으 하는 소리를 내며 울상을 짓곤, 웅얼거리자 소녀의 말투를 따라하듯 말하며 키득거린다.)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데~ 왜 내가 보기만 해도 딸꾹질에 움찔거리구 말도 들은 체도 안하고 왜 그러는데에~ (엎드린 소년이 고개를 옆으로 해선 소녀를 바라보며 장난치듯 말한다.) 자꾸 대답을 안 해주잖아~ 아까는 나를 보더니 딸꾹질만 하다가 가고.. 너무한거 아니야? -
47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0:49:22# 나도 봄주력만 있으면 만사오케이 또 오케이라구~ (쓰담❤️)
# 그래도 우리 봄주가 힘든 일 없이 느긋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뽀뽀❤️3❤️) -
48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1:05:29>>46
그야... 너가 무섭게 했으니깐....(당신이 자신의 말투를 따라하며 장난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책을 만지작거리며 웅얼거리듯이 알한다.)....그리고..누구라도 무서워할 수 밖에 없다구..(덧붙이듯이 말한 소녀는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이내 선생님이 들어오자 동아줄이라도 만난듯한 표정으로 책을 펼친채 선생님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
49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1:07:05#히히, 시후주도 그렇다니깐 다행이야아!!!!(비비적❤️)
#우우우... 그건 어쩔 수 없으니깐 시후주력으로 버틸수밖에에,..(맞뽀뽀 ❤️3❤️) -
50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1:15:23>>48
내가 언제??(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흐응, 쉬는 시간에 제대로 이야기 해야겠네. 이따 쉬는 시간에 이야기 하자. ( 소녀가 동아줄을 만난 것처럼 선생님을 바라보자, 잘 기억하고 있으라는 듯 소녀에게 말한 소년은 그대로 잠을 자려는 듯 엎어져선 수업시간 내내 꼼짝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무난히 지나간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마자 엎드려 있던 소년이 벌떡 상체를 일으킨다.) ...하암, 자 , 이제 제대로 이야기 해보자. 시간 있잖아? ( 방긋 웃으며 소년이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51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1:15:42# 히히, 둘이서 힘내서 주말까지 열심히 버티는거야~!! (꼬옥❤️)
-
52 봄주 ◆jxtq/UiSg2 (/DJ4/wpNBI) 2021. 4. 14. 오후 11:23:17#버티는거야아!!!!(맞꼬옥❤️)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아해요오.. 내일 또 만나!!!! -
53 시후주 ◆oEH32XWGnI (2lRAcYUZec) 2021. 4. 14. 오후 11:25:12# 잘 자요!! 내일 봐~
-
54 시후주 ◆oEH32XWGnI (wEQf.LgGU2) 2021. 4. 15. 오후 6:15:51시후와 봄이 756일째
-
55 시후주 ◆oEH32XWGnI (0QsShXYv7g) 2021. 4. 15. 오후 10:23:48# 갱신~!
-
56 시후주 ◆oEH32XWGnI (RXUXAMfQXk) 2021. 4. 16. 오후 9:13:53시후와 봄이 757일째
-
57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9:45:06>>50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을 무서워하면서도 그걸 왜 모르느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열심히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종이 울리자마자 도망을 가려는듯 슬그머니 몸을 돌리려던 소녀는 당신이 벌떡 일어나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뜬채 움찔거린다.)무...무슨 이야기?(방긋, 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시치미를 떼며 몸을 슬금슬금 움직인다.) -
58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9:45:30#갱신..!!!!
#우우.. 어제는 사정이있어서 못들어와버렸네에... 미안해요 시후주....(꼬옥❤️) -
59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9:55:33>>57
( 소녀의 시선에도 태연하게 지그시 바라보며 웃어보이던 소년은 일단 수업시간에는 얌전히 자는 듯 했다. 하지만 종이 울리자마자 몸을 일으켰고 도망치려는 소녀를 요령좋게 멈춰세운다.) 무슨 이야기라니. 공부 잘 하는 줄 알았더니 기억력이 안 좋은건가? (시치미를 떼며 도망치려는 듯 슬금슬금 움직이는 소녀에게 어림도 없다는 듯 다가간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무섭고, 너는 왜 날 그렇게 대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지. 나 잠도 포기하고 이야기 하려는거다? (소년은 팔짱을 낀 체 그냥 포기할 생각은 없다는 듯 말을 늘어놓으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겁나는 것과는 별개로 꽤나 잘생긴 얼굴이었을 것이다.) -
60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9:55:55# 어서와 봄주!! (꼬옥♥)
# 바빴던 모양이구나?? (쓰담♥) -
61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0:25:45>>59
(슬금슬금 움직이던 소녀는 어림도 없다는듯이 다가온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듣고는 입을 벙긋벙긋 거린다.)그..그건.... 아침에도 막 인상찌푸렸구.. 네 친구들도 다 무서운애들이니깐...(팔짱을 낀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이 순간 잘생겨보인듯 당신을 잠시 멍하니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홱홱, 내젓고는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2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0:26:06#우우웅.... 네에...(비비적❤️)
#미안해요오..... -
63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0:35:21>>61
아침에 찡그린 건 너가 건드려서 그런거고, 내 친구들이 무서운거랑 내가 무서우거랑 다른 문제 아니야?? (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내뱉는 말을 들은 소년이 히죽 웃어보이며 소녀의 말에 트집을 잡는다.) 안되겠어, 이제부터 너가 가는 곳에 따라다니면서 더이상 겁을 안 내게 익숙해지게 만들어줘야겠어. ( 허울 좋은 이유지만 결국 소녀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겠다는 말을 능청스럽게 둘러댄 소년이 자신에게 감사하라는 듯 가슴을 피곤 소녀를 바라본다.) 자 그래서 어디 가려고 했어? 얼른 가자~ 가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 딱이네~ -
64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0:36:02# 고생했어요!! 오늘은 어땠어??(뽀뽀♥3♥)
# 뭐가 미안해~ 오늘은 왔잖아! (꼬옥♥) -
65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0:48:38>>63
내가 언제 건드렸다구....(당신이 트집을 잡는것을 들은 소녀가 억울하다는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무리들중에 당신이 가장 무섭다는 말은 속으로 삼킨다.).....응?(당신이 가슴을 피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놀란 토끼처럼 동그래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친구만나ㄹ... 진짜 따라오려구..?(얼떨결에 대답을 하던 소녀가 이내 진심이냐는듯이 웅얼거린다.) -
66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0:49:23#오늘도 여러모로 정신이 없는 하루였어어....(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
#우으... 진짜 우리 시후주는 천사야아...(비비적❤️) -
67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0:58:13>>65
(소녀가 궁시렁대는 목소리를 들었으면서도 태연하게 방긋 미소를 보이는 것은 분명 다른 속셈이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소년은 망설임 없이 웃어보였다.) 그럼, 진짜 따라가려구. 자자, 쉬는시간 다 지나가겠다. 얼른 가자~ (소녀가 얼떨결에 대답을 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캐치한 소년은 얼른 가자는 듯 소녀를 돌려세우더니 어깨에 손을 얹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어디로 갈거야? 자자, 얼른 안내해줘~ 빨리~ -
68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0:59:07# 시후주도 비가 오고 막 그러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비비적❤️)
# 봄주가 천사라서 그런거지~! (꼬옥❤️) -
69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1:16:56>>67
(자신을 돌려세운 당신이 어깨에 손을 얹은채 천천히 앞으로 가기 시작하자 덩달아 걸음을 옮기게 된 소녀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울상을 지으며 친구가 있는 교실로 향한다.)(친구가 있는 교실에 도착한 소녀는 친구를 발견하자 당신의 손에서 빠져나와 쪼르르, 친구에게 달려간다. "응? 내가 가려고했는데." 그런 소녀를 발견한 친구가 한발 늦었다는듯 키득거리며 말하고는 소녀의 머리를 토닥거린다.)아, 하지마. 머리 헝클어진다구~(친구의 손길을 받은 소녀는 당신앞에서 어색해하고 굳어있던것과는 다르게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머리를 정리한다.) -
70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1:17:42#수고했어 우리 시후주우!!!!(꼬옥❤️)
#아닌데에..!!! 시후주가 천사인건데!!!(비비적❤️) -
71 시후주 ◆oEH32XWGnI (Zjjz64blqE) 2021. 4. 16. 오후 11:35:42>>69
(소녀가 울상을 짓던 말던 해맑은 미소를 지은체 나아가는 소년이었다.) 안녕~ 나는 봄이 친구 시후라고 해. 넌 이름이 뭐야? ( 친구의 손길을 받으며 웃고 있는 소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슬그머니 한걸음 나아가선 소녀 때와는 다른 부드러운 목소리와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다.) 지금 처음 봤는데 왠지 이름이 알고 싶어져서 말이야. 번호는 몰라도, 이름은 알려줄 수 없을까? (마치 너한테 관심이 있어요 라고 말하는 듯 소녀의 친구에게 산뜻하게 작업을 걸기 시작하는 소년이었다. 물론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대놓고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었다.) -
72 시후주 ◆oEH32XWGnI (Zjjz64blqE) 2021. 4. 16. 오후 11:36:11# 이제 주말에 푹 쉬자!!! (쓰담❤️)
# 아닌데,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봄주가 완전 착한건데! (뽀뽀❤️3❤️) -
73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1:44:56>>71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한걸음 나아와서는 산뜻한 미소를 지은채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에게서 그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던것인지 몰랐다는듯 놀란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내 이름을?" 당신이 작업을 걸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친구가 의아하다는듯이 말하며 소녀를 향해 '얘, 왜이래?' 라는듯한 눈빛을 보낸다.)...어... 그... 이름이 궁금한가보네에~(누가봐도 작업을 거는듯한 당신의 태도에 어색한 미소를 지은 소녀는 당신과 '남자'인 친구를 번갈아 보며 어색한 목소리로 말한다.)...할머니가 취향은 존중해줘야한댔어..(스르륵, 시선을 돌린 소녀가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다.) -
74 봄주 ◆jxtq/UiSg2 (z9eOG.2zQg) 2021. 4. 16. 오후 11:45:55#히히, 좋아요오!!! 시후주력 가~득 채워야지이!!!!(꼬옥❤️)
#아닌데 아닌데에!!!! 시후주가 완~전 완전 착한건데에!!!!(맞뽀뽀 ❤️3❤️) -
75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1:49:38>>73
아니 글쎄... 우리 반에 oo이라고 여자애가 있거든.. ( 소녀의 혼잣말을 깔끔하게 무시한 소년이 방긋 웃으며 소녀의 '남자'인 친구에게 말을 이어간다.) 걔가 너한테 관심있다고 좀 알아봐달라고 하던데, 네가 널 알 수가 있어야지~ 근데 마침 봄이가 찾아온게 너길래. 아, 이거다 싶었거든~ ( 소년은 능청스럽게 말을 늘어놓더니 소녀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방긋 웃어보인다.) 봄이랑도 금방 친해졌거든. 그치? 안그래도 오늘 일어날 일이 있었는데 봄이가 깨워주지 뭐야~ -
76 시후주 ◆oEH32XWGnI (7IRfBzlcgA) 2021. 4. 16. 오후 11:50:17# 봄주가 갑자기 일상에서 급커브를 할 줄이야... 너무해!! (비비적❤️)
# 하여튼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까, 우리 봄주는 (쓰담❤️) -
77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전 12:00:13#(키득키득) 시후주랑 시후시후를 놀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구우!!!!(꼬옥❤️)
#시후주닮아서 그렇지이~!!!(비비적❤️)
#시후주 나 이제 자야해요오.. .내일 오~래오래 같이 있자아!!!! -
78 시후주 ◆oEH32XWGnI (RMVfxrCucs) 2021. 4. 17. 오전 12:03:34# 잘자요!!!
-
79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8:10>>75
그래.. 존중해줘야 한댔어....(방긋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흘려 들으며 멍하니 중얼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어깨를 감싸안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손에서 슬그머니 빠져나가려한다.)("...나는 ooo이라고 하고, 우리 봄이가 친화력이 워낙 좋아서 말이야. 아무한테나 그러지말라니깐." 소녀의 어깨에 앉은 당신의 손을 빤히 바라보던 친구가 당신을 따라 방긋, 미소를 짓더니 소녀의 손목을 잡아 당겨 당신의 품에서 빼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80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8:27#갱신!!!!
#좋은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81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2:22:53#올려놓기!!!
-
82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2:29:12>>79
아, ooo이구나~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 남학생의 말에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 소년은 남학생이 소녀를 품에서 빼내려 하자 재밌다는 듯 바라본다.) 혹시.. 둘이 사귀는건 아니지? ( 재밌는 걸 발견했다는 듯 두사람을 번갈아보며 말한 소년이 어떻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친화력...은 뭐 있는 것 같기도 한데..(딸꾹질을 하던 것을 떠올리며 고개를 갸웃하는 것은 덤이었다.) -
83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2:29:39#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잘 잤어요?? (쓰담♥) -
84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2:36:35>>82
("그렇다면 어쩔건... 웁웁!!!" 자신의 손목을 잡은 친구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듣고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뜬 소녀가 재빨리 친구의 입을 틀어막는다.)너 또..! ...그냥 소꿉친구야.(그 버릇 아직도 못고쳤냐는듯한 눈빛으로 친구를 한번 흘겨본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런 장난그만 치라고 했지이! 애초에 너는 내 취향이 아니라니깐???(친구의 입을 꾸욱, 틀어막은 손을 떼어낸 소녀가 친구의 귀를 쭉쭉 잡아당기며 부루퉁하게 말한다. "아야야, 알았어 알았어~!!" 소녀에게 귀가 잡힌 친구가 눈물을 찔금, 흘리며 다급하게 말한다.)) -
85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2:36:56#히히, 완~전 잘잤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86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2:50:22>>84
( 눈 앞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무대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년은 재밌다는 듯 두사람을 번갈아 본다.) 그냥 소꿉친구씨랑 아읍읍씨구나. 재밌네. ( 완전히 방청객 분위기로 팔짱을 낀 체 둘을 바라보던 소년은 흘깃 손목의 시계를 확인하곤 고개를 갸웃한다.) 그래서, 아읍읍씨. 그냥 소꿉친구씨는 왜 뷰러 온거야?? 볼일 있던거 아니야?? 곧 쉬는시간 끝인데 ( 손목시계를 보여주며 얼른 볼일 봐야되는게 아니냐며, 자기가 끌고와놓고는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아, 대화는 다음 쉬는 시간에 해야겠네~ 제대로 이야기도 못 했으니까~ ( 히죽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쓸어넘긴 소년이 키득거린다.) 자자, 얼른 그냥 소꿉친구랑 볼일 마무리 하라구. 수업시간 늦는다~ -
87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2:51:06# 잘 잤다니 다행이네~ (뽀뽀♥3♥)
# 시후주도 잘자구 잘 쉬고 있었지! (꼬옥♥) -
88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3:00:51>>86
...아읍읍은 또 뭐야..(팔짱을 낀채 자신과 친구를 바라보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흘끗, 올려다보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꼭 볼일이 있어야 만나나~ 그냥 보고싶으니까 왔겠지, 그렇지?" 당신의 말을 들은 친구가 피식, 웃으며 말하고는 주머니를 뒤적거려 사탕을 하나 꺼내어 까더니 소녀의 입에 쏘옥, 넣어주고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오늘 엄마가 학원끝나면 잠깐 집에 들리래. 반찬준다고." 사탕을 문 탓에 한쪽 볼이 볼록해진 소녀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인사를 하는듯 자그마한 손을 흔든다.) 알아써, 이따 또오께.(사탕때문인듯 뭉개지는 발음으로 말을 한 소녀는 당신을 보며 움찔거리더니 이내 교실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
89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3:01:18#히히, 시후주도 잘 잤다니까 다행이야아!!!!(비비적❤️)
-
90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3:16:47>>88
(소녀가 웅얼거리는 말에 별다른 말을 덧붙이지 않은 체 눙청스런 미소를 지어보인다.) 나도 이따 또 올게~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면서도 태연하게 소녀를 따라 손을 흔들어 보인 소년은 움찔거리는 소녀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그래서 언제까지 움찔거릴거야? 내가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 (소년은 정말 궁금하다는 듯 눈을 깜찍(?)하게 깜빡이며 물음을 던진다.) 아니, 이건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니까~ 또 움찔거리지 말고~ (소녀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을 이어간다.) -
91 시후주 ◆oEH32XWGnI (UMp26ikMSM) 2021. 4. 17. 오후 3:17:34# 봄주는 잘 쉬고 있었어요?? 밥도 먹고?? (쓰담♥)
-
92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3:42:34>>90
(당신이 따라오는것이 느껴지면서도 모르는척 교실을 향해 걸음을 옮기던 소녀는 자신을 따라 걷던 당신이 눈을 깜빡이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다시한번 움찔거린다.)그...그게에..(자신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우물쭈물 거리던 소녀는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당신의 커다란 손을 잡은채 교실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다음수업 수학이야..!!!(무섭기로 유명한 수학선생님을 떠올린듯 얼굴이 하얗게 질린 소녀는 당신의 손을 잡았다는것을 인지하지못한채 다리를 열심히 놀린다.) -
93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3:43:12#히히, 그럼요오!!!!(비비적❤️) 맛있는 짜장밥으로 든든하게 먹었다구우!!!!(꼬옥❤️)
#우리 시후주느은????(쓰담❤️) -
94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4:03:23>>92
그게?? ( 소녀가 움찔거리며 중얼거리는 모습에 집중하려는 듯 되묻는 소년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소녀가 자신의 손을 잡고 달려가자 놀란 듯 소녀를 바라본다.) 어..그래.. 서둘러야겠네.. ( 소녀의 자그맣고 부드러운 손이 자신의 손을 맞잡은 것을 잠시 바라보다 살며시 감싸쥔 소년이 소녀와 달려서 교실로 향한다. 다행히 선생님은 오지 않은 상태였고 자리에 나란히 앉은 후에 소녀를 바라본 소년이 히죽 웃어보인다.) 우리가 친해지긴 한 것 같다? 손도 잡고 뛰고? ( 여전히 잡고 있던 손을 살며시 흔들어보이며 능청스럽게 말을 던진다.) -
95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4:04:00# 잘했다, 잘했다~ 우리 봄주는 참 잘 챙긴다니까! (쓰담❤️)
# 시후주는 김치볶음밥!! (꼬옥❤️) 배부르게 먹었다구~ -
96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4:10:14>>94
(정신없이 당신의 손을 잡은채 교실로 달려들어온 소녀는 다행히 아직 선생님이 도착하시지않은것을 확인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 앉는다.)아직 선생님 안오셨네. 다행이다, 그ㅊ....(무의식중에 베시시, 웃으며 당신을 돌아보던 소녀는 이내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이라는것을 떠올리기라도한듯 흠칫, 놀라며 표정을 굳힌다.)그.. 이건... 늦을까봐...(당신이 아직까지 잡고 있는 손을 살며시 흔들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에게 잡힌 손을 빼내려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7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4:10:43#히히, 그럼그러엄!!!!!(비비적❤️)
#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뽀뽀 ❤️3❤️) -
98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4:30:28>>96
그러게 다행이다. 수학쌤 좀 까탈스럽잖아.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을 해오자 그런 소녀를 보며 능청스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그러다 흠칫 놀라는 소녀를 보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렇구나, 고마워. 한봄. 덕분에 안 늦었네~ (소녀가 손을 빼내려 하며 말하자 소녀의 손을 매만져준 소년이 순수하게 보기 좋은 미소를 환하게 지어보이며 말한다. ) 이따 쉬는시간에 더 이야기 하자. (소녀를 보며 환하게 웃어보이던 소년은 수학선생님이 들어오자 슬그머니 엎드리는 척을 하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
99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4:31:04# 그러엄!1!! 밥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구~!! (맞뽀뽀❤️3❤️)
# 우리 봄주랑 봄이 예뻐해줄 일만 남았다구~ (쓰담❤️) -
100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4:51:56>>98
나..남의 손은 왜 주물럭거려어..(자신의 손을 매만지는 당신의 행동에 양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화들짝 놀라며 당신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내고는 고개를 홱, 돌리며 말한다.)(환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슬그머니 엎드리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의 말을 못들은척하며 수학책을 펴는 소녀의 귀가 붉게 달아올라있다.) -
101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4:52:54#히히, 하여튼 든든한 시후주라니까안!!!!(꼬옥❤️)
#(키득키득) 나도 우리 시후주랑 시후시후를 예뻐해줄일만 남았다구우!!!!(비비적❤️) -
102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5:06:06>>100
손이 왠지 부드럽길래. 관리 잘 한다 싶어서. ( 소녀가 얼굴을 붉히며 손을 빼내는 것을 발견한 소년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소녀의 귀가 붉어져있는 것도 눈치를 챈 소년은 대충 소녀를 조금 파악했다는 듯 희미한 미소를 지은체, 이번에도 수업시간엔 소녀를 내버려둔다. 그렇게 수학시간에는 쉴 시간을 주려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체로 보낸 소년은 왠지 쉬는 시간이 되었음에도 엎드린 체로 소녀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마치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 (그저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눈을 감은 체 얼굴이 소녀에게 보이게 엎드린 체로 잠들어 있을 뿐이었다.) -
103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5:06:34# 히히 자자~ 예쁨 받을 준비 됐으니까 얼마든지 예뻐하라구~!! (뽀뽀❤️3❤️)
-
104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5:11:29>>102
...네 손도 부드러운데...(흡족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헛기침을 하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열심히 수업을 듣던 소녀는 이내 수업종료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몸이 뻐근한듯 기지개를 피며 무심결에 당신을 바라본다.)....생긴건 예쁘게 생겼는데..(당신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 소녀는 당신에게 따라오는 무수한 소문들을 떠올린듯 고개를 살살 내젓더니 조용히 몸을 일으킨다.) -
105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5:11:52#(키득키득) 아이 예쁘다아~!!!(쓰담❤️)(맞뽀뽀 ❤️3❤️)
-
106 시후주 ◆oEH32XWGnI (YSbj4ZfC1M) 2021. 4. 17. 오후 5:20:58>>104
마음에 들었어, 내 손? 네 스타일이야? (웅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잘 걸렸다는 듯 베시시 웃어보이며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지는 소년이었다.) ' 생긴건 예쁘게 생겼는데.. ' (소년으 소녀가 몸을 일으켜 나서려고 할 때 즈음, 녹음이라도 해둔건지 휴대폰을 눌러 소녀의 목소리를 그대로 소녀의 귓가에 돌리도록 틀어서 들려준다.) 잘 다녀와, 한봄~ ' 생긴건 예쁘게 생겼는데.. ' ( 녹음된 목소리를 한번 더 틀어주며 손을 흔들어 보인 소년이 휴대폰을 가운데에 놓은 체 슬그머니 엎드려버린다.) -
107 시후주 ◆oEH32XWGnI (w6ApqLiixg) 2021. 4. 17. 오후 5:21:29# 봄주도 너무 예쁘구 착하구 귀여워!!! (꼬옥♥)
-
108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5:32:01>>106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손가락도 가늘구 길쭉길쭉한게 꼭 피아노치면 잘 칠 것 같은 손이긴해.(베시시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묻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당신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내 자그마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몸을 일으키려던 소녀는 당신의 핸드폰에서 나온 자신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을 바라본다.)너...너어..!(녹을된 목소리를 한번 더 튼 당신이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휴대폰을 가운데에 놓은채 슬그머니 엎드리는것을 본 소녀가 당혹스러운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입술을 앙, 깨문고는 당신의 핸드폰을 향해 손을 뻗는다.) -
109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5:32:27#아닌데에~!!!!! 그건 시후준데!!!!!(꺄르르)(맞꼬옥❤️)
-
110 시후주 ◆oEH32XWGnI (w6ApqLiixg) 2021. 4. 17. 오후 5:41:39# 나나 밥 먹구 올게!!!
-
111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5:49:46#맛있게 먹고와요오!!!(쓰담❤️)
#나도 밥먹고올게요오!!!!(꼬옥❤️) -
112 시후주 ◆oEH32XWGnI (w6ApqLiixg) 2021. 4. 17. 오후 6:04:51>>108
내가 피아노 좀 칠 줄 아는데 들려줄까? (소녀의 말에, 헤에 하는 소리를 흘린 소년이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는 시늉을 해보이며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어라, 어라라. 왜 이래~ 난 자고 있을테니까 다녀오라니까?? (소년은 소녀가 입술을 앙 다물곤 달려드는 소녀를 한손으로 막아세우며 키득거린다.) 하하, 일단은 나만 듣고 있을테니까 안심하고 다녀와. 알았지? ' 생긴건 예쁘게 생겼는데.. ' ( 소녀에게 안심하라는 듯 말한 소년은 다시금 재생시키곤 방긋 웃어보인다.) 야야, 근데 볼이 복숭앗빛이 되니까 예쁘다? 화장하면 잘 어울리겠는데? -
113 시후주 ◆oEH32XWGnI (w6ApqLiixg) 2021. 4. 17. 오후 6:05:15# 아닌데 봄주인데!!! 완전 봄주인데!! (꼬옥♥)
# 다녀와요!!! -
114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7:15:45>>112
...정말?(손가락으로 건반 누르는 시늉을 한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의외라는듯 놀란눈을 하면서도 기대된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우우... 장난치지말고 빨리 지워줘어!!!(자신을 한손으로 막아새운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낑낑거리며 당신에게서 핸드폰을 빼앗으려한다.)(안심하라는듯이 말하면서도 다시 재생을 시키는 당신의 행동에 울상을 지은 소녀가 몸을 살짝 일으키며 팔을 뻗는다.)잡았...(당신의 핸드폰에만 집중을 한듯 몸을 당신쪽으로 움직이더니 이내 당신의 핸드폰을 간신히 잡고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당신쪽으로 고개를 돌리던 소녀는 살짝만 움직이면 입술이 닿을만한 거리에 당신의 얼굴이 있자 놀란듯 숨을 멈추며 커다래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115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7:15:58#다녀왔어요오!!!!!(비비적❤️)
-
116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7:44:48#올려놓기!!!
-
117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7:50:21>>114
응, 정말. 피아노 칠 줄 알아. 관심있어? (소녀가 놀란 눈을 하며 자신을 바라보자 입꼬리를 살짝 올린 소년이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좀만 더 듣다가 지울게~ 왜 그래~ (소녀가 낑낑거리며 다가오려는 것을 한손으로 막아세운 소년이 키득거리며 몇번 더 재생시킨다.) ... 조심해야지, 바보야. ( 한순간 두사람 사이의 시간이 멈춘 듯, 둘 다 숨을 멈춘 체로 응시한다. 그러다 입술이 닿을 듯 다가가더니 장난스럽게 이마를 콩하고 아프지 않게 부딪친 소년이 소녀에게 보란듯이 녹음한 것을 지운다.) 자, 이제 됐지? 안심했지? 대담한 모범생 양?? 아무리 그래도 벌써 내 입술을 노릴줄이야... -
118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7:50:35# 맛있는거 먹고 왓어요??? (꼬옥❤️)
-
119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8:06:50>>117
우음.... 응.(입꼬리를 살짝 올린 당신이 조용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쑥스럽다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살며시 고개를 끄덕거린다.)(숨을 멈춘채 당신과 눈을 맞추던 소녀는 당신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자 눈을 파르르, 떨더니 이내 이마를 콩하고 부딪힌 당신의 얼굴이 점점 멀어지자 참았던 숨을 토해내며 의자에 털썩, 앉는다.)....이게 다 너때문이야아..!(녹음한것을 지운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얼굴을 잔뜩 복숭아빛으로 물들이고는 눈에 살짝 물기를 머금은채 울상을 지으며 말하더니 이내 책상에 엎드려버린다.) -
120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8:07:35#(베시시) 네에!!!! 맛있는 떡갈비 먹고왔어요오!!!!(맞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121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8:20:08>>119
그러면 학교 끝나고 같이 갈래? (소녀가 쑥스럽다는 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자 눈을 반짝인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응? 내가? 난 분명히 나만 가지고, 나만 듣고 있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들이댄건 봄이 너잖아.. (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말하곤 엎드려 버리자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 대신 오늘 학교 끝나고 피아노 들려줄테니까 따라와.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어때? ( 소녀의 붉어진 귀를 살살 손가락으로 건드린 소년이 유혹하듯 속삭인다.) -
122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8:20:47# 떡갈비 맛있었겠다~!! 잘했어~!!(궁디팡팡❤️)
# 시후주는 오삼불고기~!!(뽀뽀❤️3❤️) 배불러~ -
123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8:41:21>>121
...학교끝나면 학원가야하는데...(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순간 솔깃한 표정을 짓다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그러니까 애초에 그런짓을 왜했냐구우...!(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한 목소리로 울분을 토한다.)...학원가야한다고 했잖....(당신이 귀를 살살 손가락으로 건드리자 귀가 더욱 붉어진 소녀가 재빨리 귀를 자신의 자그마한 손으로 가려버린다.)귀..귀 만지지마아..!(고개를 홱, 하고 들어올린 소녀가 이전과는 비교도되지않게 붉어진 얼굴로 말한다.) -
124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8:41:57#꺄아, 칭찬이다아!!!!!(꼬옥❤️)
#우리 시후주도 잘챙겨먹었네에, 잘했어요오~!!!(궁디팡팡❤️) -
125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8:48:51>>123
그치만 나도 네가 대뜸 그런 말을 할줄은 몰랐는걸?? ( 자신도 예상한 일은 아니란느 듯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울분을 토하는 소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마냥 재밌는 모양이었다.) 학원 같은 건 하루 정도 빼먹어도 괜찮아. 정말로. (소녀가 말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빼먹으라고 대답을 들려준 소년은 이내 귀를 손으로 가리는 것을 보며 눈을 반짝인다.) 잠깐만, 잠깐이면 돼. (소녀가 고개를 홱 돌린 소녀를 바라보더니 손을 다시 뻗어선 소녀의 손을 부드럽게 내려놓곤 귀를 부드럽고 새심하게 살살 매만져준다. 그것이 소녀에겐 자극일지도 모르지만.) 어때, 별로야? -
126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8:49:17# 히히, 봄주 칭찬 받았다~ 오늘도 완벽한 토요일이네!! (뽀뽀❤️3❤️)
-
127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9:11:49>>125
그..그럼 녹음은 왜 하고 있었던건데에!!(재밌다는듯 미소를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씩씩거리며 말한다.)흐으...(자신이 귀를 가리는것을 보고 눈을 반짝인 당신이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내려놓으려하자 버티다 결국 손을 내리게된 소녀는 이내 자신의 귀를 부드럽고 세심하게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자극적인듯 나른한 숨을 내뱉다 화들짝 놀라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이내 맑은 하늘같은 눈에 물기를 그렁그렁 매달기 시작한다.)너어.. 진짜 최악이야...(울망거리며 중얼거린 소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근처에있던 친구에게 보건실을 간다고 말하고는 이내 교실에서 나와 보건실로 향한다. "음? 어디가 아파서 왔니?" 모범생으로 소문이 난 소녀가 눈물을 그렁거리며 보건실로 들어온것을 본 보건선생님이 놀란듯한 목소리로 말하자 눈을 슥슥, 비며 눈물을 닦은 소녀가 살짝 훌쩍이는 소리를 낸다.)머리가 너무 아파서요..(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선생님이 걱정어린 표정을 짓더니 "그럼 누워서 머리좀 식히렴.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잠깐 머리를 식히는 시간도 필요한 법이야. 선생님은 잠깐 일보러 다녀올테니까 편하게 쉬고있어." 라고 말하며 소녀를 침대에 눕혀놓고는 보건실을 나선다.) -
128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9:12:19#히히, 시후주 칭찬을 받은 봄주도 완벽한 토요일이라구우!!!!!(맞뽀뽀 ❤️3❤️)
-
129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9:21:10>>127
왠지 촉이 팍.. 하고 왔다고 해야하려나? (씩씩거리는 소녀에게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저 운이 좋았었던 것 뿐이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는 소년이었다.) 너무 빨랐나.. (소년은 울면서 달려나가는 소녀를 보며 쓴 미소를 짓더니 머리를 긁적였다. 그렇게 수업이 시작되어버렸고, 소년은 선생님에게 대강 소녀와 자신의 사정을 둘러대곤 교실에서 나와 보건실로 향한다.) 한봄, 여기 있어? (소년은 조용히 문을 열고 보건실에 들어와선 둘러보다 선생님이 안보이니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본다. 그러다 누워있는 소녀를 발견하곤 천천히 다가가 옆에 앉는다.) 화 많이 났어? 응? (소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
130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9:22:05# 시후가 봄이를 울려버렸으니 얼른 달래러 가야겠는걸~ (비비적❤️)
# 히히, 다행이야~!! 봄주의 주말도 좋게 만들 수 있어서~(쓰담❤️) -
131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9:48:37>>129
(어깨를 으쓱이는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입술을 삐죽거린다.)(보건실 침대에 누워 훌쩍거리던 소녀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자 눈을 크게 뜨더니 이내 벽을 보고 돌아누우며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다.)....저리가...(당신이 무서운것보다 괘씸한것이 더 큰듯한 소녀가 아직 물기섞인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훌쩍이는 소리를 낸다.) -
132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9:49:27#(키득키득) 순수한 에유 봄이한테는 충격이었다구우~!!!!(꼬옥❤️)
#시후주 덕분이라구우~!!!!(뽀뽀 ❤️3❤️) -
133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9:58:55>>131
미안해, 생각보다 그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거든.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말을 한 소년이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곤 웅얼거리는 소녀를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더니 조금의 힘을 써선 소녀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곤 눈을 마주하려 한다.) 대신에 학교 끝나고 개인 연습실에서 피아노 들려줄테니까 용서해주라. 응? 학원은 오늘만 좀 빠지고, 응? (훌쩍이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려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내가 약속할게. 절대 후회할 시간이 되지 않을거라구. -
134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9:59:42# 우리 순수한 에유 봄이를 날라리 시후가 점점 탈선하게 만들어야 하나~ (키득키득)(쓰담❤️)
# 히히, 다 봄주 위한거지~! (맞뽀뽀❤️3❤️) -
135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27:41>>133
(당신이 사과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못한듯 당신의 사고가가 들려오자 촉촉하게 젖은 하늘색눈을 커다랗게 뜬 소녀는 자신을 힘주어 돌려눕히는 당신의 손길에 돌아눕게되자 흔들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돌려버린다.)...안돼, 학원 진도 놓쳐.(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잠시 솔깃해하던 소녀가 이내 이불에 고개를 포옥, 묻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에게 잡힌 손을 빼내어 이불속에 숨겨버린다.) -
136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28:21#(키득키득)하여간 못말려~!!!!(꼬옥❤️)
#역시 시후주밖에 없다니까안!!!(비비적❤️) -
137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0:38:40>>135
내 말 믿고 한번만 따라와봐. 정말 후회하지 않을꺼라니까? (소녀가 손을 빼내어 다시 이불 속에 숨겨버리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이불 위로 소녀의 손을 간질거리며 친절한 목소리로 말한다.) 내가 진짜로 너가 후회하지 않을 경험을 시켜줄게. 한번만.. 딱 한번만 믿고 따라와봐. (소녀에게 부드럽게 설득하는 말을 던진 소년은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쉬면서 잘 생각해봐. 어쩌면 무언가 바뀌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런 진도 같은 것보다 더 좋을지도 모르지. (소년은 양호실을 나서려 걸음을 옮기려다 멈춰서선 말을 던지곤 이내 미련 없이 양호실을 나선다.) -
138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0:39:31# 그치만 원래 순수한 사람을 물들이는게 또 재밌는 법이잖아? (뽀뽀❤️3❤️)
# 흐흥~ 나도 봄주 밖에 없다구~(쓰담❤️) -
139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49:23>>137
(자신의 손을 이불속에 숨겨버린 소녀는 이불 위로 자신의 손을 간질거린 당신이 친절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움찔거린다.)....왜 저렇게까지 말하는거야..(천천히 몸을 일으킨 당신이 양호실을 나서자 이불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민 소녀는 당신이 나간것을 확인하고는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골똘히 생각에 잠기다 자신도 모르게 스르륵, 잠에 빠져든다.) -
140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0:50:18#우우우... 뭔가 악당같아 시후주우~(키득키득)(맞뽀뽀 ❤️3❤️)
#(꺄르르) 좋아좋아아!!!!(비비적❤️) -
141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0:59:23>>139
(소녀가 양호실에서 쉬는 동안 소년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엎드려 자기도 하고, 낙서를 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소년은 교실로 찾아온 소녀의 소꿉친구를 발견하곤 웃으며 다가간다.) 봄이 교실에 없는데 어쩐다~ (싱글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 소년은 어디 있는지는 딱히 알려줄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나중에 다시 찾아와. 그때는 있을지도 모르지. 아.. (오늘 방과후에도 못 볼지도 모르지만, 이라는 말을 던지려던 찬솔은 이내 입을 다문 체로 웃어보이며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그것만으로도 흡족한 것처럼.) -
142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1:00:11# 악당이라니~ 시후랑 시후주는 봄이랑 봄주가 좋은 것 뿐인데~ (쓰담❤️)
# 히히, 이대로 내일도 즐겁게 보내는거야!! (꼬옥❤️) -
143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1:16:54>>141
(새근거리며 곤한 잠에 빠져있던 소녀는 괜찮아졌으몀 다시 수업에 들어가라는 선생님의 말에 졸린 눈을 비비적거리며 교실로 향하다 교실앞에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는 친구의 등을 콕콕, 찌른다.)여기서 뭐해?("뭐야, 어디갔었...너 울었어?"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뒤를 돌아보던 친구는 아직 붉게 달아올라있는 소녀의 눈가를 보더니 소녀의 볼을 잡은채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울..긴 내가 왜 울어~ 하품해서 그래!(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친구의 손에서 벗어나려던 소녀는 친구가 자신을 놓아지않자 버둥거리기 시작한다.) -
144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1:17:32#(키득키득)봄주랑 봄이도 마찬가지라구우!!!!(꼬옥❤️)
#히히, 좋아요오!!!(비비적❤️) -
145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1:38:19>>143
어라, 자고 왔나보네. 괜찮아? ( 소녀가 친구의 손에 잡혀건 버둥거리고 있자, 그것을 발견한 소년이 다가와 부드럽게 말을 건다.) 자, 힘 빠질때는 역시 단 걸 먹어야지. ( 그사이에 어디서 구해왔는지 오렌지맛 사탕을 소녀에게 내밀며 다정하게 말한다.) 슬슬 수업 시작할텐데 들어와서 준비해야지, 봄아. (방긋 미소를 지으며 몸을 살짝 틀어 소녀가 들어갈 수 있게 길을 터준다. 소녀의 손을 잡고 있는 친구에게도 얼른 교실로 가라는 무언의 의미였지만.) -
146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1:38:42# 어디 우리 에유 봄이도 그러려나 봐야겠네~(뽀뽀♥3♥)
-
147 봄주 ◆jxtq/UiSg2 (mrGzjrXQio) 2021. 4. 17. 오후 11:48:07#에유 봄이한테는 아직시라구우~(맞뽀뽀 ❤️3❤️)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꼬옥❤️) -
148 시후주 ◆oEH32XWGnI (kFZvfqPaSE) 2021. 4. 17. 오후 11:51:04# 잘자구 내일 봐!
-
149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4:30:48>>145
.....응.(친구의 손에 볼이 잡혀 버둥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발견하고 다가온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버둥거리던것을 멈추더니 당신을 외면한채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나 오렌지...(당신이 내민 오렌지맛 사탕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입을 열려하자 방긋, 미소를 지은 친구가 소녀의 볼을 놓더니 당신이 내미는 사탕을 받아간다. "봄이는 오렌지맛 안좋아해. 그러니까 이건 내가 먹을게." 사탕을 까서 입에 쏘옥, 넣은 친구가 주머니에서 딸기맛 사탕을 꺼내어 까더니 소녀의 입에 넣어준다. "수업잘들어, 한봄." 자신의 머리를 토닥거린 친구가 교실로 향하는것을 본 소녀가 사탕을 오물거리며 당신을 흘끗 올려다보더니 이내 당신을 지나쳐 교실로 들어간다.) -
150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4:31:09#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151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4:39:37>>149
(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방긋 웃으며 얌전히 안으로 들어간다. 소녀가 자신을 지나쳐가도 별다른 말을 걸지 않은 체, 하루를 보낸다. 학교가 끝나고 모두가 교실을 나설 즈음에서야 소녀에게 다가오는 소년이었다.) 한봄, 그래서 오늘 잠깐 들리는게 어때? 피아노, 들려줄게. ( 소녀의 앞에서 피아노 치는 시늉을 해보이며 어떻냐는 듯 부드럽게 물음을 건낸다. ) 내 연습실이 따로 있단 말이지. 그렇게 멀지도 않아. 어때? -
152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4:39:56#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잤어요??? (쓰담❤️) -
153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4:55:23>>151
(학교가 끝나고 짐을 챙겨 나가려던 소녀는 그런 자신에게 다가온 당신이 피아노 치는 시늉을 하며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교실문쪽에 있는 껄렁해보이는 학생들을 흘끗, 바라본다.)...네 친구들이 기다리는데.(당신히 친구들 중 한명과 눈이 마주친 소녀가 흠칫, 놀라며 바닥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154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4:56:01#히히, 잘자고 왔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155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04:33>>153
(소녀가 바라보는 곳을 확인하고는 이내 피식 웃어보인다. ) 재들은 안 데려갈거야. 너랑 나 단 둘이서만 갈거야. 재들은 피아노 별로 안 좋아해. (소녀가 놀라자, 친구들에게 오늘은 자신을 두고 가라는 듯 손짓을 해선 돌려보내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하루 정도는 빠져도 별일 없을거라니까. 공부 잘하니까 하루로는 큰일 안나. 오히려 피아노를 듣는게 이득일걸? (소녀의 어깨를 부드럽게 토닥여준 소년이 갈거면 잡으라는 듯 커다란 손을 다정하게 내민다.) 어때, 들으러 갈래? 시설도 좋아서 듣기 좋을텐데. -
156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04:54# 잘 자고 왔다면 다행이네~! (뽀뽀❤️3❤️)
# 시후주도 푹 쉬고 있었지!! (꼬옥❤️) -
157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5:18:20>>155
(당신의 친구들을 한번 더 흘끗, 바라보다 이내 당신의 친구들이 자신과 당신을보고 키득키득 웃자 어깨를 움찔거리던 소녀는 당신의 손짓에 친구들이 어깨를 으쓱이며 자리를 뜨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들..으러갈게.(자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토닥거린 당신이 잡으라는듯이 커다란 손을 내미는것을 본 소녀가 우물쭈물 거리더니 당신의 손은 잡지않은채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앞장서라는듯 당신을 올려다본다.) -
158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5:18:41#히히, 시후주도 푹 쉬고있었다니까 다행이야아!!!!(비비적❤️)
-
159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26:51>>157
좋아, 그러면 가자. (소년은 앞장서라는 듯 올려다보는 소녀를 재밌다는 듯 바라보더니 앞장서서 걸어간다. 물론 두걸음 정도 차이가 나게 앞장서서 걷기 시작한 소년은 소녀와 함께 금방 학교를 벗어나 골목길로 접어든다. 골목길을 얼마나 걸었을까, 자그마한 3층짜리 건물 앞에 도착한 소년은 돌아서선 소녀를 바라본다.) 자, 들어가자. 다 왔으니까. (3층짜리 건물을 손으로 가리킨 소년이 건물의 지하로 천천히 내려가선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삐삐삐 하는 전자음이 울려퍼지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어두운 공간이 펼쳐진다. 벽으로 손을 뻗어 불을 키자, 그곳에는 방음처리가 완벽하게 된 깔끔한 연습실이 나타난다. 한가운데에는 악보들이 올려진 피아노 하나만 덩그라니 있을 뿐,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다.) 어때, 내가 거짓말 한 건 아니지? (먼저 신발을 벗고 들어선 소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소녀를 돌아본다.) -
160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27:07# 히히, 봄주와 보내는 일요일인데 푹 쉬어야지!!! (뽀뽀❤️3❤️)
-
161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5:37:00>>159
(자신을 재밌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먼저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자 그런 당신의 뒤를 따라가던 소녀는 3층짜리 건물앞에 도착한 당신이 자신을 향해 돌아서며 건물을 가리키고는 지하로 천천히 내려가자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조심스럽게 당신을 따라 지하로 향한다.)(잔뜩 긴장을 한채 당신을 따라가던 소녀는 당신이 불을 키자 보이는 연습실 내부를 확인하고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좋은 연습실이네에.(신발을 벗고 들어선 당신이 자신을 돌아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당신을 따라 신발을 벗고 들어선다.) -
162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5:37:27#맞아맞아!!! 푹~ 쉬어야한다구우~!!!(맞뽀뽀 ❤️3❤️)
-
163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52:07>>161
그렇긴 하지. 나름 공들인 곳이니까 말이야. ( 내가 돈을 들인 건 아니지만, 소녀는 태연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러면 오늘은 뭐가 좋을까.. (소년은 소녀보다 먼저 피아노 의자로 가서 앉고는 악보를 만지작거린다. 그러다 소녀가 아직 앉지 않은 것을 알아차린 소년이 자신의 옆자리를 두드린다.) 자, 이리와서 듣고 싶은 노래 있으면 말해봐. 그걸로 먼저 시작하자. (가볍게 손을 풀 듯 건반을 능숙하게 두드린 소년이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체 속삭인다.) -
164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5:52:30# 히히, 고럼고럼!! 그래야 지독한 월요병도 이겨내지!!! (쓰담❤️)
-
165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6:03:18#시후주력도 가~득해야 한다구우!!!!(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비비적❤️) -
166 시후주 ◆oEH32XWGnI (It3iawKy/o) 2021. 4. 18. 오후 6:04:20#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꼬옥♥)
-
167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7:48:49>>163
(신기하다는듯이 연습실을 둘러보던 소녀는 태연한 미소를 짓으며 다정하게 말한 당신이 피아노 의자에 앉아 악보를 만지작거리고는 옆자리를 두드리는것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과 살짝 거리를 두고 앉는다.)...너 진짜 피아노 칠 줄 아는구나..? 아, 물론 네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는건 아니구... 소문하고 다른것같아서..(당신이 가볍게 손을 풀 듯 건반을 능숙하게 두드리는것을 보고 놀랍다는듯이 말하던 소녀는 이내 화들짝 놀라며 변명을 하듯이 말하고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린다.) -
168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7:49:00#다녀왔어요오!!!!(꼬옥❤️)
-
169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7:59:13>>167
그렇게 앉으면 불편하잖아, 바보야. 이리와. ( 소녀가 살짝 거리를 두고 앉자 자연스럽게 소녀의 허리를 끌어당겨 붙어앉게 만든 소년이 살며시 윙크를 해보이며 말한다.) 소문? 무슨 소문이었는데? ...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니까 일단 한곡 듣고 이야기 하자. 혹시 아는 노래나 좋아하는 노래있어? (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하자 피식 웃은 소년이 궁금한 듯 물음을 던지다, 이내 고개를 저어보이며 얼른 말해보라는 듯 소녀의 볼 콕 하고 건드린다.) -
170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7:59:33#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뽀뽀❤️3❤️)
-
171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8:23:44>>169
너..너 막 이러면 안된다구!(자신의 허리를 끌어당기는 당신의 행동에 화들짝 놀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왕방울만해진 눈으로 다급하게 말한다.) 음... 그럼 이 곡.(궁금한듯 묻던 당신이 고개를 젓더니 자신의 볼을 콕하고 건드리자 흠칫, 놀라며 당신이 누른 볼을 손으로 가려버리더니 평소에 좋아하던 곡을 손으로 가리킨다.) -
172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8:24:19#네에!!!! 맛있는 미역국 먹고왔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173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8:33:18>>171
너가 불편하게 앉아있으니까 그러지. (소녀가 자신의 행동에 금방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는 것을 보곤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태연하게 말을 둘러댄다.) 좋아, 그렇게 어려운 곡은 아니네. (소녀가 볼을 손으로 가려버리자 그 손들을 살살 매만져준 소년이 악보를 집어들어 앞에 놓고는 가볍게 손을 건반위로 옮긴다.) 자, 그러면 귀 잘 열고 들어. 알았지? ( 소년은 자신있게 말을 하고는 천천히 건반을 누르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눌린 건반은 맑은 소리를 냈고, 서서히 자연스럽고 맑은 노랫소리가 연습실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세련되고 숙련된 연주는 소녀에게 쉴틈도 주지 않고 밀려들었고, 소녀를 빨아들이기엔 충분했다. 그것이 소녀가 좋아하는 곡이라면 더욱 더. ) -
174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8:33:47# 미역국 맛있었겠다~!! (쓰담❤️)
# 시후주는 고등어조림!!! (꼬옥❤️) 둘 다 잘 먹었다구`~ -
175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8:51:17>>173
그..그래도오..!!(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뜨거운 볼을 손으로 식히며 말한다.)(자신이 고른 악보를 집어든 당신이 자신있게 말하는것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기대어린 표정을 한 소녀는 당신이 건반을 누르자 시작되는 연주에 점점 빠져들더니 이내 멍한 표정을 짓는다.) -
176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8:52:01#히히, 완~전 맛있었다구우!!!!(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비비적❤️) -
177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8:55:03>>175
뭐, 난 네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지만~ (소녀가 볼을 식히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소녀의 볼이 식을래야 식을 수 없는 말을 던지곤 태연하게 악보를 정리한다.)( 연주는 쉼없이 이어져서는 어느샌가 끝이 나있었다.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소녀의 볼을 손가락으로 다시금 살살 매만지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첫 곡의 소감이 어때? 나쁘지 않았지? ( 소년은 태연하게 미소를 띈 체 눈을 마주하려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두사람의 거리는 어느샌가 조금 더 가까워진 듯 했지만, 소녀가 눈치챌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었다.) -
178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8:55:39# 히히, 그럼그럼~!! 완전 잘 챙겨먹었지~ (뽀뽀❤️3❤️)
# 봄주칭찬도 얻었으니 이번 주말도 완벽해~ (비비적❤️) -
179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14:04>>177
너어... 진짜 하지말라구.(당신이 태연하게 악보를 정리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이 다시 화르륵 달아오르는것을 느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연주가 끝난뒤에서 멍한 표정을 짓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퍼뜩 정신을 차린다.)..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 잘치는데?(태연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대단하다는듯이 말한다.) -
180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15:15#(베시시)역시 우리 시후주라니까안!!!!(맞뽀뽀 ❤️3❤️)
#나야말로 시후주 덕분에 완벽한 주말이라구우~!!!!(꼬옥❤️) -
181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9:31:50>>179
딱히 빈말 같은건 아닌데. (소녀가 볼을 붉히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태연하게 마한다. 한번 눈을 맞춰주는 것은 소녀를 자극하려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내가 좀 더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법을 알려줄까? 아주 조금 부끄러울지도 모르는데, 하나만 바꿔도 노래를 좀 더 풍부하게 들을 수 있거든. 어때? ( 소녀가 대단하다는 듯 하는 말에 이정도는 몸풀기라는 듯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말한다.) -
182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9:32:20# 히히, 다행이야~ 봄주의 주말을 지켜냈어!! (비비적❤️)
-
183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44:35>>181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만하라는듯이 당신을 한번 흘겨본다.)여기서 더?(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무엇이냐는듯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184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45:08#히히, 시후주가 세상에서 최고라니까안!!!!(꼬옥❤️)
-
185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9:50:47>>183
(소녀가 흘겨보자 무섭다는 시늉을 해보이며 키득거린다. 그런 모습도 소년의 눈에는 귀엽게만 보이는 모양이었다.) 뭐냐면 말이야. (소년은 잠시 뜸을 들이듯 말하더니 씨익 웃으며 자신의 다리를 두드린다.) 연주자의 위치가 되어보는게 제일 좋지. 듣기도 가장 좋고. 아무것도 안 할테니까 이리 와서 앉아봐. 악보는 앞에 있으니까 악보를 고르던, 아는 노래가 있다면 제목을 알려주던 하고. (손은 자신의 다리 위를 가리키며 태연하게 말하곤 손을 푸는 시늉을 한다. 정말 연주만 할거라는 것처럼.) -
186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9:51:29# 아닌데, 우리 봄주가 세상 최고인데!! (비비적❤️)
-
187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56:31>>185
(잠시 뜸을 들이다 씨익, 웃은 당신이 다리를 두드리더니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뻣뻣하게 굳은채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볼을 화르륵, 물들이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왜... 왜 자꾸 그런 장난을 쳐..? 너는 그런게 막, 아무렇지않게 할 수 있는 일이야?(눈가가 붉게 물든채 울망거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 소녀가 당신을 노려보며 말하고는 의자옆에 세워놓은 가방을 들어올려 매며 뒤를 돈다.)...나 갈래.(울먹이며 말한 소녀가 눈가를 손등으로 비비며 문을 향해 걸어간다.) -
188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9:56:53#아닌데, 아닌데에!!! 시후주가 최고인데에~!!!!!(꼬옥❤️)
-
189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09:10>>187
아니아니, 잠깐...! ( 소녀가 가방을 매며 일어서선 문을 향해 걸어가자 소년은 다급하게 소녀를 따라가 손을 잡는다.) 이건, 장난이 아니라 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랑 아버지가 알려준 방법이라고... 진짜라니까. 적어도 피아노로 장난은 안 쳐. (소년은 소녀에게 오해를 풀라는 듯 고개를 휙휙 저으며 말한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음을 제대로 들으려면 항상 연주자의 위치에 있으라고 가르쳐줬단 말이야.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난 그렇게 음을 들어왔고,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어. ( 소년은 얼마나 말을 빠르게 하는지 말을 마칠 때에는 숨을 거칠게 몰아쉴 정도였다.) 일단.. 한번만, 한번만 듣고나서 생각해봐. 응..? -
190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09:43# 하여튼 고집도 쎄다니까... 언제쯤 인정하려나~ (쓰담❤️)
-
191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0:25:09>>189
이거 놔..!!(다급하게 자신을 따라온 당신이 손을 잡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의 손을 뿌리치려한다.)(당신이 오해라는듯이 빠른 속도로 말하는것을 훌쩍거리며 묵묵히 듣던 소녀는 말을 마친 당신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것이 들려오자 물기섞인 한숨을 내뱉는다.)...그런건 어렸을때나, 사귀는 사이에서 하는거라구.. 대뜸그러면 안된다구우...(여전히 당신을 등진 소녀가 간간히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무릎위에는 안앉을거야.(울망이면서도 고집스럽게 말한 소녀가 눈가를 슥슥, 손등으로 닦더니 천천히 뒤를 돈다.) -
192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0:25:27#우우... 시후주야말로 인정하라구우~!!!!(꼬옥❤️)
-
193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38:49>>191
너 새삼스럽지만... 조금 옛날 사람 같긴 하다.. 응.. ( 소녀가 간간히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는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조금 장난스럽게 중얼거린다.) 그러면 의자는 넓으니까 내가 다리를 벌리고 앉을게. 가볍게 걸터앉기만 해. 그러면 닿는 것도 없고 괜찮겠지? ( 소년은 두손 두발 들었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먼저 자리를 잡고 앉는다.) 정말 연주만 할거니까 걱정말고 앉아. 내가 말했잖아. 오늘 후회할 일은 없게 해줄거라고. (딸기사탕을 걸고 말할게, 소년은 덧붙여 말하며 다시 미솔르 지어보인다.) -
194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39:24# 이건 져줄 수 없어!! 봄주를 위한 문제니까 말이야~ (꼬옥❤️)
# 에유 봄이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ㅋ (비비적❤️) -
195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0:44:20>>193
내가 옛날 사람 같은게아니라, 네가 너무 개방적인거야아...!(한숨을 내쉰 당신이 장난스럽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컥한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별다를게없으면 바로 가버릴거야.(고개를 저으며 먼저 자리에 앉은 당신이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가더니 잠시 망설이다 이내 조심스럽게 당신의 다리 사이의 공간에 앉아 허리를 뻣뻣하게 세운다.) -
196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0:45:16#나를 위한 문제이면 시후주가 최고라는걸 인정하라구우~!!!!(맞꼬옥❤️)
#(키득키득)에유 봄이는 초초초 순한맛이니까안!!!(뽀뽀 ❤️3❤️) -
197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52:29>>195
( 이 연습실을 스쳐지나간 여자아이들을 살짝 떠올린 소년이었지만 굳이 입밖으로 내뱉지 않는다. 왠지 말해봐야 또 눈물을 흘릴 것 같았으니까.) 뭐, 네 생각은 그렇겠지~ ( 애매모호한 말로 어깨를 으쓱이며 대꾸한 소년은 자리를 잡곤 소녀가 오길 기다린다.) 그래그래, 한번 귀를 잘 기울여보라고. (이번에는 소녀의 선택을 기다리지 않고, 머리 속에서 익숙한 곡을 고르는 소년이었다. 그 곡은 몸을 이완시키기 딱 좋은 잔잔하고 부드러운 선율의 노래였다. ) 그러면 시작한다? (소년은 허리를 뻣뻣하게 세운 소녀에게 통보하듯 말하곤 능숙하게 연주를 시작한다. 피아노의 맑은 음색이 소녀를 휘감기 시작한다. 마치 살며시 소녀를 매만져주어 긴장을 풀어주듯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이었다.) -
198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0:53:16# 초초초 순한맛 봄이와 매콤한 맛의 시후가 만나서 재밌어지네~ (꼬옥❤️)
# 으으... 둘 다 최고로 해 그러엄... ㅠㅠ (비비적❤️) -
199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1:06:01>>197
(당신이 애매모호한 말을 하며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당신에게 다가간다.)...진짜로 가버릴거라구..(아직까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연주를 기다리던 소녀는 통보를 하듯이 말한 당신이 능숙하게 시작하는 연주가 들려오자 이전보다 더 당신의 연주에 빠져든다.) -
200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1:07:44#(키득키득) 본편에서는 봄이도 시후시후도 둘 다 매운맛이었는데에~!!!!(맞꼬옥❤️)
#우우... 그래요오...(비비적❤️) -
201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1:11:17>>199
그래그래, 그래도 어지간하면 가지말아줘. (소녀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 소년이 연주를 시작한다. 또다시 연주가 시작되자 멍하니 노래를 듣기 시작한 소녀를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며 연주를 이어간 소년은 소녀를 홀리듯 곡조를 유혹적으로 바꾸어나간다.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다가갔다 멀어지는 것을 반복하듯 노래의 음이 소녀를 매만져나간다. 그렇게 한참을 연주하던 소년은 천천히 연주를 마무리 하며 손을 내린다.) ... 그래서, 어때? 내가 거짓말 한 것 같아? (자신의 다리 위에 손을 얹은 소년이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앉아있는 소녀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속삭인다. 마치 꿈 속을 거니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듯.) -
202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1:12:08# 왠지 에유에선 모범생 봄이를 시후가 점점 벗어나게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 않아?? (비비적❤️) 막 그러다 봄이 소꿉친구랑 시후랑 싸움도 하구!
# 하여튼... (뽀뽀❤️3❤️) -
203 봄주 ◆jxtq/UiSg2 (gMpcRMUtTs) 2021. 4. 18. 오후 11:21:18#(키득키득) 시후주 말대로 에유를 ㅅ신행시키는것도 재밌을것같아아!!!(꼬옥❤️)
#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204 시후주 ◆oEH32XWGnI (yySgJw/uK.) 2021. 4. 18. 오후 11:25:48# 잘 자구 내일 봐요!!
-
205 시후주 ◆oEH32XWGnI (ZVeSCoISAc) 2021. 4. 19. 오후 7:41:44시후와 봄이 760일째
-
206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9:12:03>>201
(멍하니 당신의 연주를 듣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흐뭇하게 웃은 당신이 천천히 연주를 마무리하고는 손을 내리는것도 눈치채지못한채 멍하니 건반을 내려다본다.)....아니. 내가 들은 연주중에 제일은 아니지만, 두번째로 좋았었어.(자신을 부드럽게 바라본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듣고는 뒤를 돌은 소녀가 맑게 빛나는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
207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9:12:59#갱신!!!!
#우우... 지독한 월요병을 물리치고 왔다구우...!!!!(꼬옥❤️) -
208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9:48:16#올려놓기!!!
-
209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9:57:13>>206
첫번째는 누구길래 아껴두는거람. ( 소녀가 멍하니 건반을 내려보다 자신을 빛나는 눈으로 바라보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그래서 내가 거짓말 한 것 같아? 아니면 진짜로 말한 것 같아? (소녀의 볼을 톡 하고 건드린 소년이 어디 한번 그 입으로 다시 말해보라는 듯 눈웃음을 지은체 말한다.) 다음번엔 페달도 사용하게 무릎에 잠깐 앉는건 어때. 다음곡은 네가 좋아하는 곡으로 해볼게. -
210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9:57:40# 어서와, 봄주!! (꼬옥❤️)
# 시후주도 지독한 월요병을 이겨내구 왔어!! (뽀뽀❤️3❤️) -
211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0:16:33>>209
으음.. 윤시윤이라는 피아니스트야. 되게 젊은데 벌써부터 인정받을 정도로 실력도 좋구, 잘생겼어. 그러고보니까 너랑 똑같은 윤씨네?(피식,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남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린아이처럼 신난듯이 말한다.)..거짓말이 아닌건 잘 알겠다구우.(자신의 볼을 톡, 건드린 당신이 눈웃음을 지은채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너어....(무릎에 잠깐 앉으라는 당신의 말에 할말이 많은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올려다보던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입을 다문다.) -
212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0:17:29#수고했어 시후주우!!!!!(맞뽀뽀 ❤️3❤️)
#(키득키득)시후시후네 형아가 등장해버렸다구우~(비비적❤️) 근데 시후시후네 형 이름이 저게 맞았나아??? -
213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10:27:14>>211
아, 난 또 누구라고. ( 소녀가 신난 듯 꺼내는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어깨를 으쓱인다. 형이라는 걸 알지만, 굳이 말해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알았으면 한번만 더 믿어봐. 너가 걱정하는 이상한 짓들은 안 한다니까? (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며 입을 다물자, 자신이 거짓말 한 적 있냐는 듯 태연하게 소녀를 바라본다.) 페달도 사용해야 음이 더 풍부해지지. 자자, 어서. (소년은 형의 곡을 떠올리며 능청스럽게 자신의 무릎을 건드린다.) -
214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10:27:52# 봄주도 고생했어~!! (꼬옥❤️)
# 맞아맞아! 몇번 등장하진 않았지만 ~ (비비적❤️) 시후가 형의 노래로 봄이를 꼬시겠는걸~ -
215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0:33:55>>213
..응? 너도 시윤 오빠를 알아?(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의아한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말한다.)(태연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능청스럽게 무릎을 건드리는것을 본 소녀는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이곳을 거쳐갔는지 알만하다는듯 한숨을 내쉬고는 내키지않는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당신의 무릎끝쪽에 살짝 걸치듯이 앉는다.) -
216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0:34:30#에유 시후시후 능글맞다구우~!!!!(키득키득)(꼬옥❤️)
-
217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10:38:32>>215
뭐, 피아노 치는 사람이라면 유명인인데 모를리가 있겠어? ( 의아한 듯 눈을 크게 뜨는 소녀를 보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역시나 형이란 말은 꺼내지 않지만.) 그거 알아? 내 무릎에 앉는 건 너가 처음이다? (소녀가 애매하게 무릎 끝에 걸치듯 앉자 살짝 소녀의 허리를 당겨 좀 더 안으로 당겨앉게 만든 소년이 귓가에 속삭이곤, 소녀가 뭐라고 할 틈도 주지 않고 연주를 시작한다. 이번 곡은 소녀가 좋아할만한, 형의 유명한 곡으로 정했는지 거침없이 연주를 해나간다. 소녀를 빨아들이려는 것처럼, 연주는 쉼없이 소녀에게 쏟아져 내린다.) -
218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10:38:54# 그치만 왠지 시후시후가 새하얀 봄이를 물어버리고 싶어졌다나봐~ (뽀뽀❤️3❤️)
-
219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0:50:09>>217
그치? 역시 오빠는 유명인이니까 당연한거겠지?(당신이 대수롭지않다는듯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베시시, 웃는다.)..!!! 너..!(자신의 허리를 당기는 당신의 행동에 몸이 쑤욱, 하고 당신쪽으로 당겨지자 놀란듯 움찔거리며 왕방울만해진 눈으로 당신을 돌아보던 소녀는 이내 익숙한 음악이 들려오자 눈가를 파르르, 떨며 당신을 올려다본다.) -
220 시후주 ◆oEH32XWGnI (Jbx2yV/tVo) 2021. 4. 19. 오후 10:55:30>>219
그래, 요즘은 국내활동이 뜸하긴 하지만 모를 수 없지. 여러모로..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어딘가 조금은 시큰둥한 반응이긴 했지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 잘 들어. 연주는 흐름이니까. ( 자신을 파르르 떨리는 눈으로 바라보는 소녀에게 집중하라는 듯 태연한 미소를 지어보인체로 연주를 이어간다. 형의 곡은 대부분 소년과 함께 연구해가며 만들었던 곡이기에 소년 역시 그의 형처럼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연주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소녀가 듣기엔, 마치 그의 형이 소녀를 무릎에 앉혀두고 연주를 하는 것처럼 소녀를 유혹하고 있었을 것이다. 소녀를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끌어당기는 것처럼. 연주는 그렇게 이어져간다. 소녀에게 숨 쉴 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 형의 곡이 연달아 이어져선 소녀를 몰아붙인다. 연주를 하는 소년에게선 열기가 흘러나오고, 연주는 점점 더 격정적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줄도 모르게 연주를 이어간 소년은 뺨에 땀을 흘리며 소녀를 살핀다.) ....어때, 한봄... 또 와야할 것 같지 않아..? -
221 봄주 ◆jxtq/UiSg2 (sET.X0LXIU) 2021. 4. 19. 오후 11:13:10#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비비적❤️)
#내일 또 마나요오!!!! -
222 시후주 ◆oEH32XWGnI (4OCVBbr0YM) 2021. 4. 19. 오후 11:17:10# 잘자고 내일 봐요!
-
223 시후주 ◆oEH32XWGnI (TYs36BCVKk) 2021. 4. 20. 오후 6:47:53시후와 봄이 761일째
-
224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9:34:11>>220
(당신이 어딘지 시큰둥한 반응을 보임에도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에대한 팔불출끼가 발동된 소녀는 그저 베시시, 웃기만 한다.)(태연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당신의 형이떠오를만큼 유려하게 연주를 하기 시작하자 눈을 크게 뜬채 눈가를 옅은 붉은빛으로 물들이고는 당신에게서 시선을 떼지못한다.).....어?(당신의 목소리는 들리지않는듯 당신에게 시선을 빼앗긴채 당신을 올려다보던 소녀가 뒤늦게 되물으며 움찔거린다.) -
225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9:34:31#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226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9:40:46>>224
(소녀가 자신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린 소년이 입꼬리를 멋들여지게 끌어올리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마치 바라던 결과라는 것처럼.) 내일도 또 올거지, 여기? (소녀는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이미 소녀가 학원에 가야할 시간은 훌쩍 넘겨버린지 오래였다. 열기를 띈 손가락으로 살며시 소녀의 턱을 살살 매만져준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였다. 이미 소년이라는 장미의 덩쿨이 소녀를 휘감아가고 있는 것을 소녀가 알아차렸을까.) 후회 같은 거.. 할 것 같지 않잖아? 그치? -
227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9:41:09#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228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9:56:43>>226
(입꼬리를 끌어올려 미소를 지은 당신이 열기를 띈 손가락으로 자신의 턱을 살살 매만지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저절로 고개를 살짝 끄덕거린 소녀는 이내 자신의 행동에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다.)저... 나 이제 가봐야될 것 같아.(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든듯 퍼뜩 정신을 차린 소녀가 당신의 무릎에서 내려온다.)ㅇㅇ이한테 혼나겠네에...(지금쯤이면 친구의 귀에 자신이 학원을 빠진 사실이 들어갔을것이라 짐작한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혼잣말을하듯이 중얼거린다.) -
229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9:57:21#여러모로 정신없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였어요오~!!!(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230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0:05:10>>228
(소녀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 소년의 미소가 더욱 짙어진다. 지금은 그거면 충부하다는 듯.) 그래그래, 슬슬 돌아가야 할 시간이지. 시간이 꽤 지났는걸. ( 소녀의 말에 딱히 붙잡을 생각이 없는지 태연하게 대답을 들려주곤 소녀를 내버려둔다.) 친구한테 혼날게 뭐 있어. 너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낸거잖아, 그렇지? (돌아갈 준비를 하는 소녀를 팔짱을 낀 체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인다.) .. 데려다줄까? 어두울텐데. -
231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0:08:12# 시후주도 비슷했어요~ (뽀뽀❤️3❤️) 그래도 봄주 봐서 다행이야~
# 그래도 벌써 평일의 2일이 지나갔어!! -
232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0:25:38>>230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자신의 짐을 챙긴다.)그..래도 학원을 빠진거니깐..(팔짱을 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큰일났다는듯이 한숨을 내쉰다.)괜찮아. 나 혼자 갈 수 있어.(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젓더니 입구로 걸음을 옮기고는 신발을 신는다.)그럼... 내일봐.(자신이 무서워하던 당신과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것이 어색한듯 헛기침을 한 소녀가 당신을 힐끗, 바라보며 말하고는 연습실의 문을 열고 나간다.) -
233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0:26:16#히히,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아!!!!(꼬옥❤️)
#우와아~!!!! 주말에 가까워지고 있다구우!!!!(비비적❤️) -
234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0:37:34>>232
음악을 들었고, 충분히 즐겼으면 학원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곤 한숨을 내쉬자 부드러운 미소를 띈 소년이 태연하게 대꾸를 한다. 비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듯.) 뭐, 그렇다면 마음대로 해. 이번에도 억지로 하면 싫어할 것 같으니 참을게. (고개를 내저으며 신발을 신는 소녀를 배웅하듯 문 앞까지 걸어온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래, 내일 봐. 내일도 이야기 많이 하자. (소녀가 어색하게 하는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소녀를 배웅한다.) 그러면.. 내일은 또 뭘 연주해볼까. 재밌어지겠는데~ ( 가볍게 기지개를 핀 소년이 자신의 연습실에 발을 들이게 된 손님을 열렬히 환영해줄 준비를 하기 위해 움직였다.) -
235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0:38:10# 히히, 같이 좀 더 힘내면 되겠네에~(뽀뽀❤️3❤️)
# 봄주력 채울 수 있어서 가능할거야!! (비비적❤️) -
236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0:51:14>>334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쉰다.)(당신의 연습실을 나와 집으로 향하던 소녀는 이내 집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친구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고는 지친 얼굴로 샤워를 한 뒤 침대에 쓰러지듯이 눕는다.)...꼭 시윤오빠같았어.(당신의 연주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듯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노곤함이 몰려오는듯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잠에 빠져든다.)(다음날, 평소와 같이 등교준비를 하던 소녀는 거울앞에서 무언가를 고민하는듯하더니 이내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가 어색한듯 머리를 매만지며 학교로 향한다.) -
237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0:51:41#나도 시후주력이 가~득하니까 걱정없다구우!!!!(꼬옥❤️)
-
238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1:01:07>>236
( 소녀에게 들려줄 곡들을 대충 구상을 마친 소년은 연습실의 쇼파에서 잠을 청한다. 집에 가봐야 아무도 없는 듯 망설임 없는 모습이었다. 새벽에 눈을 뜬 소년은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곤 연습실을 나선다. 그렇게 소녀보다 일찍 학교에 등교한 소년은 어제와는 다르게 소녀가 오기 전에 교실에 엎드린 체 다시 잠에 빠져있었다.) ... 왔어? (그렇게 잠이 들어있는 것 같았던 소년은 소녀가 교실에 들어와 자신의 자리에 도착할 즈음 천천히 눈을 뜨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머리 푼 것도 잘 어울리네. 예쁘다. (반쯤 감긴 눈으로 소녀에게 다정하게 말한 소년이 옆으로 엎드린 체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239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1:03:04# 그렇다면 다행이지~ 봄주가 걱정할 일 없어야지! (꼬옥❤️)
-
240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1:22:00>>238
(학교로 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려 초코우유 하나를 집어들던 소녀는 잠시 망설이더니 두개를 더 집어들고는 다시 학교로 향한다. 교실앞에서서 괜히 앞머리를 만지작거린 소녀는 작게 심호흡을 하더니 교실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그런 말 막하고 다니지마.(오늘도 일찍 도착한듯 책상에 업드려 있던 당신이 천천히 눈을 뜨고는 반쯤 감긴눈을한채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헛기침을 하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손에 들고있던 초코우유 중 하나를 당신의 책상에 내려놓는다.)그... 어제 연주 들려준 값이야.(쑥스러운듯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괜히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더니 당신의 옆, 자신의 자리에 앉는다.) -
241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1:22:22#시요ㅗ주만 있다면 만사오케이라구우!!!(비비적❤️)
-
242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1:27:51>>240
나, 이런 말 아무한테나 막 하지 않는데? ( 소녀가 헛기침을 하며 웅얼거리는 말에 미소를 더욱 짙게 만든 소년이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며 말을 이어간다. 억울하다는 듯 살짝 볼을 부풀려 보이는 것도 잊지 않고선 소녀를 바라본다.) 내가 초코우유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았담. (소녀가 초코우유를 내려놓고는 쑥스러워 하며 자리에 앉자 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년이 그것을 만지작거리며 고맙다는 듯 말한다.) 이건 잘 마실게. 연주에 값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말이야. (가볍게 흔들어 보인 소년은 입구를 열어 한모금 마시더니 소녀를 바라본다.) 오늘도 들으러 올거지? 다른거, 준비해뒀는데. (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소녀를 훑는다. 연한 복숭아빛이 감도는 볼이 탐스러워 보였다. ) -
243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1:28:11# 나두 봄주만 있으면 만사오케이야!! (쓰담❤️) 봄이도 마찬가지구!
-
244 봄주 ◆jxtq/UiSg2 (UDhel0sSxI) 2021. 4. 20. 오후 11:43:25#그럼 시후주도 봄주도 만사오케이인거내에!!!(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245 시후주 ◆oEH32XWGnI (OTbsdxp2uI) 2021. 4. 20. 오후 11:46:03# 잘 자구 내일 봐요!
-
246 시후주 ◆oEH32XWGnI (CBVZUAi.q.) 2021. 4. 21. 오후 9:18:09시후와 봄이 762일째
-
247 시후주 ◆oEH32XWGnI (m3Pxx4UfUE) 2021. 4. 22. 오후 6:55:12시후와 봄이 763일째
-
248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8:47:42>>242
...거짓말.(짙은 미소를 짓던 당신이 볼을 살짝 부풀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 하고 돌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초코우유에 빨대를 꽂는다.)좋아한다니 다행이네에.(천천히 몸을 일으킨 당신이 우유를 만지작거리며 고맙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오늘은 진짜 학원가야해. 어제도 왕창 혼났단말이야.(당신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볼수록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초코우유를 한모금 마신다.) -
249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8:48:02#갱신..!!!
#우우.. 어제는 일이 좀 있어서 못들어왔네에.... 미안해요 시후주우... -
250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8:51:07>>248
진짠데.. 나 이런걸론 거짓말 안 해. (소녀가 고개를 홱 돌리며 웅얼거리자 그 모습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이 방긋 웃으며 말한다.) 너는 무슨 우유 좋아해. 나도 기억해뒀다 사다주게. ( 베시시 웃는 소녀를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소년이 궁금하니까 알려달라는 듯 물음을 던진다.) .. 나, 오늘 연주 해줄 곡들도 다 준비해뒀는데 안 올거야..? (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체 웅얼거리는 것을 들은 소년이 몹시 풀이 죽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난 너가 내 연주 들어주는게 좋았는데... -
251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8:51:40# 어서와, 봄주!! (꼬옥❤️)
# 일이 있었으면 어쩔 수 없지...! (쓰담❤️) -
252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07:55>>250
(당신이 방긋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대꾸없이 초코우유만 빨아 마시는 소녀의 귀가 붉으스름하다.)나는 우유라면 다 좋아해.(자신을 왠지모르게 만족스럽다는듯이 바라보는 당신을 의아하다는듯이 바라보던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그으... 오늘은 진짜 안돼...(풀이죽은듯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에띄게 움찔거린 소녀가 곤란하다는듯이 말하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
253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08:24#우으으.. 진짜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
254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16:48>>252
(소녀의 귀에 주목하는 법을 알게된 소년은 이미 귀가 빨개진 것을 발견하곤 지금은 이걸로 족하다는 듯 키득거린다.) 우유라면 다 좋아하는구나. 그러면 종류별로 다 사오는게 좋으려나~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얼른 뭘 하나 정해서 대답하지 않으면 다 사올 것처럼 능청스럽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이번에 윤시윤씨 신곡들도 준비했는데...아쉽네...정말.... ( 소녀가 곤란하다는 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자, 소년은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크게 한숨을 내쉬며 어깨를 떨군다.) 뭐.. 안되면 어쩔 수 없지... -
255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17:03# 나도 정말 보고 싶었어~ 봄주 못 잃어~ (뽀뽀❤️3❤️)
-
256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26:38>>254
그럼 그냥 뚱뚱한 바나나우유를 특히 더 좋아하는걸로할게.(당신이 다 사올것처럼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신곡..?(당신이 크게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솔깃하다는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우으.... 이번만이야...(신곡이라는말에 솔깃한듯 홀로 고민을 하던 소녀가 결국 졌다는듯이 말한다.) -
257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26:58#나도 시후주 못잃어어..!!!!!(맞뽀뽀 ❤️3❤️)
-
258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39:31>>256
그래, 그러면 뚱뚱한 바나나 우유로 사다줄게. 연습실에도 사다둬야 하려나.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소년은 방긋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신곡. 얼마전에 몇곡 발표한 거 알고 있지? 내가 악보랑 다 가지고 있거든. ( 소녀가 솔깃하다는 듯 중얼거리자 , 소년은 태연하게 소녀를 유혹할만한 말들을 늘어놓는다. ) (소녀가 졌다는 듯 하는 말에 눈을 깜빡이다 웃어보일 뿐 대답은 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번만 소녀를 부를 것이 아니라는 의미일지도 몰랐다.) 아, 우리 둘이 연습실 가는건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하는거다? 우리 둘 만의 비밀. (소녀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매만져주며 윙크를 해보인 소년이 작게 속삭인다.) 그래야 아무도 방해 안 하지. 그치? -
259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40:02# 히히, 봄주는 걱정할 거 하나도 없다구~ (비비적❤️)
# 오늘은 어땠어요? (꼬옥❤️) -
260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48:46>>258
연습실에는 왜??(방긋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린다.)너... 그렇게까지말하면 내가 갈 수 밖에 없다는거알면서..(당신이 태연하게 유혹적인 말을 꺼내는것을 들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뭐야, 그게. 오글거려!(자신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매만진 당신이 윙크를하며 작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푸핫,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응, 알았어. 그런데.. 너는 네 친구들이랑 안놀아? -
261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9:49:23#히히, 걱정안한다구~(꼬옥❤️)
#오늘도 여러모로 정신없는 하루였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 -
262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54:50>>260
뭐, 너 놀러오면 먹이면 좋잖아?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에게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내가 몇번이고 말했잖아. 내가 오라고 해서 후회하는 일 같은건 없을거라구. ( 소녀가 너무하다는 듯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오글거리긴, 하여튼 구식이라니까. ( 소녀가 푸핫하고 웃음을 터트리자 소녀가 뭘 모른다는 듯 말한다.) 뭐, 친구들이야 나중에 봐도 되는거고. 조금 덜 본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 소녀의 볼도 자연스럽게 만져준 소년이 걱정말라는 듯 말한다.) 일단 즐거운 건 너랑 연주하는 쪽이니까. 난 즐거운 쪽이 좀 더 좋거든. -
263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9:55:24# 시후주는 엄청 바쁘진 않아서 버틸만 했어요~!! (쓰담❤️)
# 내일의 봄주는 여유로워야 할텐데!! (비비적❤️) -
264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10:11:30>>262
...당연하게 내가 계속 갈거라고 생각한다아?(당신이 당연한걸 묻는다는듯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뚱하게 말한다.)시윤이 오빠만 아니었어도 안갔을거라구.(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소문들었을때는 친구들이랑 되게 각별한것같았는데...(자신의 볼을 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고개를 돌려 당신의 손길을 피한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65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10:12:18#히히, 다행이야아~!!!!!(꼬옥❤️)
#우우우... 맞아아...(비비적❤️) 그래도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라구우!!!!!(뽀뽀 ❤️3❤️) -
266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10:18:05>>264
가달라고 내가 열심히 졸라야지. (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뚱하게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예이예이, 그러시겠죠. 그래도 제 연주도 나쁘지 않았잖아요? 그쵸? (소녀의 말에 너무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자신감은 넘쳐나는 목소리로 소녀에게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각별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야. 내가 뭔가에 빠지는 기간이 있다는 것 정도는 그녀석들도 알아서 별말 안 하거든. 하루이틀 같이 지낸 애들도 아니고 말이야. 그래서 오늘도 온다는거지? (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 되게 해줄게, 소녀에게 다정하게 속삭인 소년은 이내 다른 아이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자 슬쩍 잠을 잘 것처럼 엎드린다.) -
267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10:18:28# 맞아맞아!! 봄주를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이라구~ (꼬옥♥)
-
268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10:33:15>>266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한숨을 내쉰다.)뭐어... 나쁘지않은 정도가 아니었긴했지이.(능글맞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감이 넘치는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내 하나 둘씩 들어오는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 -
269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10:33:35#시후주를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이구우~!!!!!(비비적❤️)
-
270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10:41:55>>268
(소녀가 못말린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자 그저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렇지? 역시 들을 줄 안다니까.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소년도 키득거리며 맞장구를 친다. 마치 자신이 그정도라는 듯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다.)( 이날 흑겨에서는 어제와는 다르게 소년은 소녀에게 치근대지 않은 체, 그저 엎드려 잠만 자기 시작했다. 이때쯤이면 소녀에게 말을 걸어오겠다 싶은 때에도 소년은 여전히 그상태로 시간을 보낸다. 오히려 소녀가 신경이 쓰이게 하려는 것처럼.) -
271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10:42:23# 히히, 그러니까 내일도 얼른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아~ (비비적♥)
# 봄주 잔뜩 보게~ -
272 봄주 ◆jxtq/UiSg2 (JscW/V20b.) 2021. 4. 22. 오후 10:47:55#히히, 얼른 보내버리고 오자구우!!!(꼬옥❤️)
#우우우... 시후쇼ㅗ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273 시후주 ◆oEH32XWGnI (VHay3Jaul6) 2021. 4. 22. 오후 10:48:19# 잘 자구 내일 봐요!
-
274 시후주 ◆oEH32XWGnI (/5J/Dm9mTw) 2021. 4. 23. 오후 6:29:29시후와 봄이 764일째
-
275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9:25:52>>270
(어제와는 다르게 자신에게 치근덕대지않은채 잠만 자는 당신의 행동에 처음에는 별 신경을 쓰지않고 오히려 공부에 집중을 하던 소녀는 점점 교시가 지날때마다 당신을 흘끗흘끗 바라보더니 이내 점심시간이 되자 한숨을 내쉰다.)("봄아, 점심먹으러가자~!!" 자신의 자리로 다가온 친구들이 조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한번 더 흘끗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살살 끄덕인다.)그래, 점심먹으러가자아.(친구들과 함께 교실을 빠져나와 급식실로 향하던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걸음을 멈춘다.)나는 조금 있다가 갈테니까 너네 먼저 가서 밥먹고있어!!!("봄아..! 한봄!"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못들은척한 소녀는 교실을 향해 바삐 걸음을 옮긴다.)하아... 윤시후, 너.. 일부러이러는거야?(급히 달려온탓에 가쁜숨을 몰아쉰 소녀가 당신을 바라보고는 약간 헐떡거리며 말한다.) -
276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9:26:19#갱신!!!!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이야 시후주우!!!!!(꼬옥❤️) -
277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9:32:42>>275
(점심 시간이 되어도 느긋하게 엎드려 있던 소년이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며 늘어지게 기지개를 편다. 그러다 소녀가 가쁜숨을 몰아쉬며 달려와 걸어오는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다.) 내가 뭘? ( 소년은 나른한 얼굴로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소년은 능청스럽게 말한다.) 아, 혹시 오늘 말을 안 걸어서 그런거야? ( 소년은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소녀를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키득거린다.) 어제 준비를 열심히 해서 피곤해서 잔건데, 섭섭했던 모양이구나? ( 달려오느라 흐트러진 소녀의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정리해준 소년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
278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9:33:01#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뽀뽀❤️3❤️) -
279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9:39:19>>277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늘어지게 기지개를 핀 당신이 나른한 얼굴로 눈웃음을 짓고는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몰라서묻냐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을 흘겨본다.)섭...섭하긴! 어제까지만해도 엄청나게 떠들던애가 점시시간에도 죽은듯이 잠만 자면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잖아..!!!(천천히 몸을 일으킨 당신이 키득거리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정리하는것이 느껴지자 달려오느라 상기되어있던 소녀의 볼이 화르륵, 복숭아빛으로 물든다.)이...이런거 하지말라구..!(뒷걸음질을 치며 당신의 손을 피한 소녀가 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280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9:39:57#히히, 금요일이라서그런가 버틸만한 날이었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281 시후주 ◆oEH32XWGnI (7IGRqUdyQs) 2021. 4. 23. 오후 9:56:07>>279
(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는 것을 알아차린 소년이였지만 여전히 태연하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하루종일 여태까지 신경쓰고 있었구나? 고마워라~ ( 소녀의 말을 들은 소년은 능청스럽게 꾸벅 인사까지 해보이며 대꾸를 한다.) 그치만 머리가 망가진 체로 돌아다니면 안 좋잖아. (소녀가 복숭아빛으로 얼굴을 물들이곤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거린다.) 그래서 같이 밥 먹어주려구?? 같이 갈래?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고갯질을 해보인다.) -
282 시후주 ◆oEH32XWGnI (7IGRqUdyQs) 2021. 4. 23. 오후 9:56:31# 히히, 버틸만 했다니 다행이야~! (비비적❤️)
# 시후주도 그럭저럭 무난했어요!! (쓰담❤️) -
283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0:12:20>>281
너는 진짜아....(능청스럽게 꾸벅, 인사를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쉰다.)나는 내 친구들이랑 먹을꺼니까, 너는 네 친구들이랑 먹어.(어깨를 으쓱이며 키득거리는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보던 소녀는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고갯짓을하는것을 보고는 고개를 내저으며 말한다. "봄아." 등뒤에서 들리는 남자인친구의 목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뜬 소녀가 뒤를 바라본다. "급식실에갔는데 네 친구들이 네가 급하게 교실로 돌아갔다길래 와봤는데..." 걱정했다는듯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던 친구가 소녀의 앞에있는 당신을 발견하더니 이내 싱긋, 웃는다.) -
284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0:12:44#히히, 시후주도 무난했다니 다행이라구우~!!!!!(꼬옥❤️)
-
285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0:17:23>>283
흐흥~ 왜?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며 한숨을 내쉬자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어깨를 으쓱하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묻는다.) 앗, 너무해라~ 난 또 여기까지 달려와서 같이 먹자는 줄 알았더니. 섭섭하네~ (소녀가 고개를 내저으며 말하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말한다. 그러다 다급하게 달려온 남자인 소녀의 친구를 보며 팔짱을 낀 체 방긋 웃어보인다.) 너랑 같이 다니는 애들은 다 똑같이 뛰어다니는거야? 자, 얼른 가봐. 너 찾으러 온 것 같은데. 나는 뭐... 너가 내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했으니 어쩔 수 없네. (왠지 여유로운 분위기로 소녀를 찾아온 친구를 본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286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0:18:05# 봄주도 기분좋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쓰담❤️)
# 주말에도 느긋하게 푹 쉬자~! (비비적❤️) -
287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0:45:15>>285
...하여튼 얄밉다니깐.(개구쟁이같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알았어, 밥 맛있게 먹어.(웃음을 터트리고는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던 당신이 자신의 친구를 발견하고는 팔짱을 낀채 여유로운 분위기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이내 자신의 친구에게 다가간다. "좋은 점심되라. 가자, 봄아." 당신을 향해 입꼬리만 미소를 지은채 말을 한 친구가 소녀의 어깨에 팔을 두르더니 이내 함께 점심을 먹으러간다.) -
288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0:45:56#히히, 시후주가 있다면 당연히 기분좋은 주말이라구우~!!!!(비비적❤️)
#좋아요오!!!!(뽀뽀 ❤️3❤️) -
289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0:52:28>>287
어라라, 왜 그런지 모르겠네. (소녀가 얄밉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에 여전히 태연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그럼 이따 봐~ 아, 아침에 한 약속 잊지 않았지? ( 소녀의 남자인 친구가 자신을 미묘한 미소로 대하는 것을 눈치 챘는지 소녀와 친구가 걸어가는 것을 바라보다 뒤에서 힘차게 소리치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러 향한다. 소녀의 남자인 친구가 우스운 듯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
290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0:52:43# 히히, 나두 그래~!! (꼬옥❤️) 봄주 없는 주말은 허전하구...
-
291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1:21:39>>289
("약속? ...무슨 약속?" 당신이 뒤에서 힘차게 소리치는것을 들은 친구가 나지막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더니 의아하다는듯한 표정으로 친구를 올려다본다.)몰라? 다른사람이랑 헷갈렸나본데?(태연하게 상황을 넘긴 소녀는 이내 다시 자신의 친구들과 만나서는 점심을 먹은 뒤 산책을 하다 교실로 들어온다.) -
292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1:22:14#우우우... 나두 시후주가 없는 주말은 허전하다구우...(비비적❤️)
-
293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1:30:11>>291
(소녀가 친구들과 밥을 먹고 오는 동안, 대충 점심을 때운 소년은 바나나 우유를 들고 교실로 돌아온다. 소녀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을 확인한 그는 소녀의 책상 위에 그것을 올려두곤 자신의 자리에 앉는다.) 으음, 내일은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 내일의 소녀를 어떻게 꼬득일지 고민을 하던 소년은 일단 나중에 생각을 하자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엎드려선 다시 휴식을 취하기 시작한다.)(소녀가 교실에 들어왔을 때는 책상에 올려진 바나나우유와 엎드린 체 쉬고 있는 소년이 보였을 것이다.) -
294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1:30:34# 흐흥~~ 시후주가 없는 주말은 거의 보기 힘들거라구~!! (뽀뽀❤️3❤️)
-
295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1:39:53>>293
(산책 후 교실로 돌아가는길에 잠시 매점에 들려 자그마한 초콜릿을 여러개 산 소녀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들어간다.)...응?(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진 바나나우유와 엎드려있는 당신을 번갈아 보던 소녀가 눈을 조금 크게 뜨더니 이내 조심스럽게 당신의 어깨를 톡톡, 건드린다.)저기.. 이거 잘못놔둔것같은데?(바나나우유를 손끝으로 가리킨 소녀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 -
296 봄주 ◆jxtq/UiSg2 (p8t4Ki8alA) 2021. 4. 23. 오후 11:40:18#히히, 하여튼 든든하다니까안!!!!(맞뽀뽀 ❤️3❤️)
-
297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1:50:09>>295
흐아암... 밥 먹고 왔어? (소녀가 어깨를 톡톡 건드리자 태평하게 하품을 하며 몸을 일으킨다. ) 잘못 놔두긴.. 아까 바나나 우유 좋아한다며. (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의 손을 살짝 잡더니 그 손에 올려뒀던 바나나 우유를 쥐어주며 방긋 웃어보인다.) 디저트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왔어. 괜찮지? ( 소녀와 눈을 마주한 체 맑은 눈빛을 보낸다. ) 혹시 내가 이런거 사주는거 싫어? 아침에 너도 사줘서 사주고 싶었거든. -
298 시후주 ◆oEH32XWGnI (OLHJaxuSPw) 2021. 4. 23. 오후 11:50:33# 히히, 이게 다 봄주가 든든하게 있어줘서 시후주가 이럴 수 있는거라구~ (비비적❤️)
-
299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전 12:04:15#시후주가 든든한덕분이라구우~(ㅂ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비비적❤️) -
300 시후주 ◆oEH32XWGnI (5f092wtbWo) 2021. 4. 24. 오전 12:09:40# 잘 자구 내일 봐요~
-
301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52:36>>297
응, 먹고오긴했는데...(태평하게 하품을 한 당신이 몸을 일으키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손을 살짝 잡은 당신이 자신의 손 위에 바나나 우유를 쥐어주며 방긋웃는것을 보고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인다.)....고마워, 잘마실게.(맑은 눈빛을 한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아무말도 없더니 이내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고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자리에 앉는다.) -
302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52:53#갱신!!!!!
#좋은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303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2:27:14>>301
먹고 오긴 했는데?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자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이 고개를 갸웃한다.) 그래그래, 맛있게 마셔. ( 소녀가 복숭아빛으로 볼을 물들이곤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태연하게 말한다.) 그래서, 아까 내가 소리친거는 잘 둘러댔어? (마침 생각이 났다는 듯 엎드려 있던 소년이 고개를 돌려 소녀를 바라보며 능청스럽게 물음을 건낸다.) 나도 모르게 오늘 방과후를 생각하면 신나서 말해버렸지 뭐야. -
304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2:27:37#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주말이야!! (비비적❤️) -
305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3:27:56>>303
...아니야, 너는 점심 맛있게 먹었어?(의아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고개를 살살 내젓는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으며 바나나우유에 빨대를 꽂던 소녀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능청스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더니 이내 볼을 살짝 부풀린다.)....너는 비밀로하자면서 그렇게 소리쳐버리면 어떡해!(볼맨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바나나우유를 한모금 마신다.)그냥 다른사람이랑 착각한모양이라고 둘러댔지이.(들켰으면 잔소리를 폭탄으로 들었을거라고 덧붙여 중얼거린 소녀가 생각만해도 등골이 오싹하다는듯 몸을 부르르, 떤다.) -
306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3:28:18#히히, 시후주와 함께하는 좋은주말이라구우~!!!!!(뽀뽀 ❤️3❤️)
-
307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3:42:23>>305
나도 맛있게 먹었지. 뭐, 누가 버려두고 가서 처량하게 친구들 찾아갔지만~ (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하는 말에 장난스럽게 눈치를 주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아하하, 왠지 나도 모르게 그만~ 다음부턴 조심할게 ~ ( 소녀가 볼맨 목소리로 말하곤 바나나 우유를 마시자 작게 웃음을 흘리던 소년이 미안하다는 듯 웃어보이며 말한다.) 잘했어, 역시 우리 한봄이라면 잘 둘러댈 줄 알았지. 덕분에 우리 둘의 시간이 지켜졌네? ( 턱을 괸 소년이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으로 속삭인다. ) 기대된다, 오늘 저녁도 어떨지 말이야. 그치? -
308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3:42:48# 나두나두~!!! 봄주랑 함께하는 좋은 주말이야!! (맞뽀뽀❤️3❤️)
# 잘 잤어요?? -
309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3:59:53>>307
처량하긴...(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찔리는구석이있는듯 움찔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미안하다는듯이 웃은 당신이 턱을 괸 채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그런 당신의 시선이 부끄러운듯 빨대를 잘근잘근 씹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거린다.)응, 기대되네. 시윤이 오빠 신곡이말이야. -
310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4:00:15#히히, 엄~청 잘잤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311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4:09:48>>309
완전 처량했는데.. ( 소녀가 찔리는 구석이 있는 것처럼 움찔거리자 히죽웃으며 소녀에게 잘 들리도록 또박또박 다시 한번 말해준다.) 하여튼, 이럴 때 정도는 나랑 보내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해줘도 될텐데.. 너무하다니까 정말. ( 소년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하는 말을 듣곤 한숨을 푹 내쉬더니 섭섭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누구는 연주 들려주려고 새벽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그랬는데.. 밥도 같이 안 먹어주고.. 후우.. 정말 너무해. (소년은 소녀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게 말을 늘어놓은 소년은 그대로 다시 얼굴을 팔안으로 파묻어버린다.) -
312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4:10:20# 시후주도 꿈도 안꾸고 푹 자버렸지 뭐야!! (쓰담❤️)
# 히히, 이따 저녁도 맛난거 먹고 충전하는거야!! (비비적❤️) -
313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4:28:10>>311
...알았어, 다음에는 같이 먹으면되잖아아..(히죽, 웃은 당신이 또박또박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졌다는듯이 말한다.)유...윤시후?(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섭섭하다는듯이 중얼거리더니 말을 늘어놓고는 얼굴을 팔 안으로 묻어버리는것을 본 소녀가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당신의 팔을 콕콕, 찌른다.) -
314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4:28:46#히히, 시후주도 푹 잤다니 다행이야아!!!!(꼬옥❤️)
#좋아요오!!!!! 시후주도야아!!!(뽀뽀 ❤️3❤️) -
315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4:41:01>>313
진짜지? 다음에는 같이 먹는거다? (졌다는 듯 말하는 소녀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들뜬 목소리로 소녀에게 말한다.) ... 얼른 나랑 보내는 시간도 기대된다고 말해. (소녀가 눈을 크게 뜨곤 콕콕 찌르며 당황한 듯 말을 걸자 팔 사이로 고개를 살짝 들어보인 소년이 얼른 말해보라는 듯 중얼거린다.) 얼른 윤시후의 연주랑 같이 보내는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하고 말하라구. (소녀의 커다란 눈을 빤히 바라보며 이래도 안 해줄거냐는 듯 지그시 바라본다.) 후.. 내가 바나나우유도 챙겨주고 막 좋아하는 곡도 연주해주고 그랬는데~ -
316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4:41:31# 그럼그럼!! 시후주도 다음주를 위해 열심히 충전해야지!! (맞뽀뽀❤️3❤️)
-
317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4:52:56>>315
그래, 다음에는 같이 먹자.(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윤시후 너랑 같이 보내는 시간도 기대되지이.(자신이 팔을 콕콕, 찌르자 팔 사이로 고개를 살짝 들어보인 당신이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떨떠름한 목소리로 말한다.) -
318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4:53:17#히히, 좋아좋아~!!!!!(비비적❤️)
-
319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5:01:35>>317
약속한거다? 단둘이 먹는걸로?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답하자, 방긋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한봄... 너 착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지금 되게.. 떨떠름해보인다? (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의 눈이 가늘어져선 빤히 소녀를 바라본다.) 자, 다시 한번 제대로 이야기 해주면 이따가 연습실 갈 때도 사탕이랑 바나나 우유 서비스 해줄게. 자, 어서. 기쁜 목소리로~ ' 시후 연주가 듣고 싶어요~ ' 해봐. (소년은 아예 의자를 끌어다가 소녀의 바로 앞까지 가선 초롱거리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320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5:02:08# 그나저나 벌써 다섯시네에... 주말은 시간 너무 빠르다니까아.. (비비적❤️)
# 봄주가 더 푹 쉬어야 하는데!! (쓰담❤️) -
321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5:20:33>>319
(방긋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새끼손가락을 내밀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마주 감는다.)왜..왜이래애!(눈이 가늘어진채 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의자를 끌어 자신의 바로 앞까지 오더니 초롱거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움찔거린 소녀가 당신이 다가온만큼 뒤로 빠지며 당황한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
322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5:21:13#우우우.. 이게 다 시후주랑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그렇지뭐어....(꼬옥❤️)
#그래도 시후주력만있다면 다음주도 걱정없다구우!!!!(비비적❤️) -
323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5:30:47>>321
완전 서운해서 그런다, 왜. ( 소녀가 움찔거리며 물러서자 피식 웃은 소년이 팔짱을 끼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 내가 아무리 느긋해보이고, 마음이 넓어보여도 자꾸 그렇게 말하면 마음이 참 아프단 말이야. (당황한 소녀에게 손가락을 좌우로 까닥거리며 말하더니 스르륵 뒤로 돌아간다.) 다음부턴 시후의 연주도 기대된다고 말하란 말이야. 연주해주는 사람은 그런 말만으로도 기뻐하니까. 이건 충고야. (소녀에게 이건 팁 중의 팁이라는 듯 부드럽게 말하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나도 마찬가지고. -
324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5:31:21# 하긴 봄주랑 있으면 완전 즐거우니까 어쩔 수 없나아~ (뽀뽀❤️3❤️)
# 나두나두 봄주력만 있으면 힘낼 수 있어!! (꼬옥❤️) -
325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5:44:09#히히, 어쩔수없다구우!!!!(맞뽀뽀 ❤️3❤️)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326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7:54:52>>323
(피식, 웃으며 팔짱을 낀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 만하게 뜬다.) 그으... 시윤이오빠의 신곡이 기대되는것도 있지만.. 그 곡을 연주하는 네 모습이 기대되는것도 있으니까안...(손가락을 좌우로 까닥이다 뒤로 돌아간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열더니 머뭇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서운했으면 미안해.(시무룩해진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327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7:55:07#다녀왔어요오!!!!!(꼬옥❤️)
-
328 시후주 ◆oEH32XWGnI (ukubLAvn6Q) 2021. 4. 24. 오후 8:08:25>>326
그래! 그렇게 말하면 얼마나 좋아! (잠자코 있던 소년은 소녀의 웅얼거림이 끝나자 씨익 웃으며 말핰다. 그리곤 시무룩해진 소녀의 머리카락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러니까 내일부턴 그렇게 말해달라구. 그러면 나도 좋고, 너도 좋고. 그치? ( 시무룩해진 소녀와 얼굴을 가까이 하며 나지막이 속삭인 소년은 설레일법한 미소를 다정하게 지어보인곤 살며시 떨어진다.) 슬슬 우유 다 마시는게 좋을걸. 곧 수업 시작한다~ ( 난 잘거지만, 소년은 방긋 웃어보이며 말하며 엎드린 체 소녀를 바라본다. 부드러운 눈길로 ) -
329 시후주 ◆oEH32XWGnI (ukubLAvn6Q) 2021. 4. 24. 오후 8:08:40# 맛난거 먹었어요??? (꼬옥♥)
-
330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16:59>>328
(자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듣고 씨익, 웃은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는 얼굴을 가까이 하며 나지막히 속삭이더니 이내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떨어지는것을 본 소녀가 흠칫, 거리더니 살며시 고개를 끄덕거린다.)또 자려구?(방긋, 웃은 당신이 엎드리는것을 본 소녀가 뚱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더니 주머니를 뒤적거리고는 초콜릿을 꺼내 당신의 책상위에 올려둔다.)자지말구 이거 먹고 수업듣자, 응?(소녀가 당신에게 말하는것을 들은 주위의 친구들이 헙, 하고 숨을 들이킨다.) -
331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17:27#네에~!!!!(맞꼬옥❤️)곱도리탕 먹고왔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 -
332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8:32:15>>330
응, 그러려고.. ( 나 졸려, 라고 말하듯 하품을 하며 소녀가 뚱한 표정을 짓고 말한 것에 태연하게 답한다. 그대로 다시 얼굴을 파묻으려던 소년은 이어진 소녀의 말에 멍하니 눈을 깜빡인다.) ... 뭐, 한시간 정도는 들어줄까.. ( 소녀가 준 초콜릿을 입에 넣곤 퉁명스럽게 몸을 일으킨 소년은 졸린 듯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초콜릿을 오물거리며 깨어있는 상태로 수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소녀의 말을 들어주듯 수업시간 내내 자지 않고 똑바로 앉아있는 소년이었다.) 이거 완전 칭찬해줘야 한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 수업이 끝난 후 , 소년이 소녀쪽으로 돌려앉으며 씨익 웃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333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8:32:47# 곱도리탕??? 그게 모에요?? (쓰담❤️)
# 시후주는 부대찌개요!! (뽀뽀❤️3❤️) -
334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39:21>>332
(태연하게 답하고는 얼굴을 파묻으려던 당신이 퉁명스럽게 몸을 일으키고는 초콜릿을 오물거리며 수업시간 내내 깨어있자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가 놀란듯 당신을 흘끗거리며 수업이 흘러가고 소녀는 왠지모르게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수업을 듣는다.)응, 완전 잘했어.(자신쪽으로 돌아앉은 당신이 씨익, 웃으며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하고는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한웅큼 꺼내 당신의 책상위에 올려준다.) -
335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39:59#우웅~ 닭도리탕에 곱창넣은거!!!!(꺄르르)(꼬옥❤️)
#우와아~!!! 시후주도 완전 맛있게 잘먹었네에????(쓰담❤️) -
336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8:51:27>>334
( 소녀가 초콜릿을 한웅큼 꺼내서 올려주는 것을 보곤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하나를 소녀에게 내민다.) 그럼 잘 했다고 하나 먹여줘. 내가 얌 하고 받아먹을게. (부끄러울 부탁을 망설임 하나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부탁을 한 소년이 나름대로 귀엽게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린다.) 자자, 원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했어. 먹여주면 다음시간에도 안 잘지도 모르지. (잠시 입을 다문 소년이 해줄만 하지 않냐는 듯 말을 늘어놓고는 다시 아~ 하고 입을 벌려보인다.) -
337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8:51:59# 와, 그거 완전 맛있겠다!!! (맞꼬옥❤️) 잘했어요!!!
# 고러엄~~! 내가 누군데~!! (비비적❤️) -
338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58:50>>336
(해맑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리는것을 본 친구들이 또다시 헙, 하는 소리를 내고는 웅성거리기 시작하자 그런 친구들의 반응을 느낀 소녀의 하늘색눈이 지진이 난듯 파르르, 떨린다.)...먹..여달라구..? 애들이 다 보는데...?(잠시 입을 다물던 당신이 말을 늘어놓고는 다시 입을 벌리자 눈을 빠르게 깜빡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339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8:59:26#히히, 엄~청 맛있었다구우!!!!!(비비적❤️)
#역시 시후주는 든든하다니까안~!!!!!(뽀뽀 ❤️3❤️) -
340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9:22:39>>338
애들이 보는게 문제야? (소년은 그말을 듣는 순간, 소녀에게 보내던 따뜻한 눈빛이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해선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자 아이들이 화들짝 놀라더니 다급하게 각자 할 것들을 하기 시작한다.) 자, 이제 해결된거지? 먹여줄 수 있는거지? (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해맑은 미소로 돌아온 소년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다들 잠깐 고개를 이쪽으로 돌렸을 뿐이라구. 신경쓸 것도 없어~ (소년은 걱정말라는 듯 손짓을 해보이곤 다시 아~하고 입을 벌려 소녀를 바라본다.) -
341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9:22:57# 히히, 이게 다 봄주한테 예쁨 받으려구 하는거다 뭐~ (뽀뽀❤️3❤️)
-
342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9:33:22>>340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한 당신이 아이들을 둘러보자 아이들이 화들짝 놀라며 다급하게 시선을 피하는것을 본 소녀가 숨을 들이마신다.)...어? 으..응....(다시 해맑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다시 아~ 하며 입을 벌리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스르륵, 피하더니 초콜릿 하나를 까서는 조심스럽게 당신의 입안에 넣고는 어딘지모르게 경직된 표정으로 다음 수업을 준비한다.) -
343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9:33:50#이런 시후주를 어떻게 이뻐하지않을수가 있겠어어~!!!!(쓰담❤️)(맞뽀뽀 ❤️3❤️)
-
344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9:42:29>>342
(소년은 소녀가 초콜릿을 먹여준 것이 못내 흡족했는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6교시를 맞이한다. 소녀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듯, 이번에는 한술 더 나아가선 필기도 하고, 질문에 대답도 똑바로 하는 등 소녀같은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질문을 맞출 때면 어린아이처럼 소녀에게 몰래 브이를 해보이는 것은 덤이었다.) 자, 오늘도 고생했어, 봄아. (수업이 끝나고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 틈에서 소년은 단촐한 가방을 챙겨들고 일어서선 소녀에게 다가오며 말을 건다.) 간만에 수업을 들었더니 왠지 느낌이 이상하네~ 그래도 뭐, 이렇게 수업을 듣는게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 방긋 웃으며 소녀에게 다가온 소년이 해줄 말 있지 않냐는 듯 능청스런 미소를 지은체 소녀를 바라본다.) -
345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9:43:14# 히히, 맘껏, 잔뜩 예뻐하라구~!!! (비비적❤️)
# 봄주 사랑을 무럭무럭 받아버려야지! (꼬옥❤️) -
346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09:03>>344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제대로 수업을 듣는 당신과는 다르게 어딘지모르게 불편한듯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던 소녀는 질문을 맞힐때마다 당신이 브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어색한 미소를 지어준다.)...너도 고생했어.(짐을 챙기던 소녀는 가방을 챙겨든 당신이 자신에게 다가와서는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
347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09:54#(키득키득)맘~껏, 잔뜩 예뻐할 수 밖에 없다구우!!!!!!!!(뽀뽀 ❤️3❤️)
-
348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18:53>>346
... 반응이 왜 그래? 아까 애들 겁준 것 때문에 그런거야? ( 어딘가 아까와는 다른 미소를 짓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본 소년이 팔짱을 낀 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진다.) ... 그건 그냥... 너한테 초콜릿을 받아먹고 싶어서 욕심을 좀 낸 것 뿐이야. 그...지난번에 너가 사탕 받아먹는게 조금 신경쓰였으니까. (소년은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듯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
349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19:14# 좋아좋아~!! 봄주력이 무럭무럭 채워지고 있어!! (꼬옥❤️)
-
350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29:43>>348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본 당신이 팔짱을 낀 채 고개를 갸웃거리며 맗는것을 들은 소녀는 딱히 반박은 하지않은채 시선을 내려 바닥을 바라본다.)...그동안 내가 본 너는 무서운 애였어서... 물론 요즘은 그렇지않지만...(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시선은 바닥에둔채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351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30:09#히히, 시후주력도 무럭무럭 채워지고 있다구우~!!!!(맞꼬옥❤️)
-
352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42:43>>350
알았어, 너가 무서워 하길 바라는게 아니니까... 앞으로는 그런 방법은 자제할게. 그러니까 겁먹지마. 난 어제의 윤시후 그대로니까. (웅얼거리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소녀를 보며 조곤조곤 말한 소년은 방긋 웃어보인다.) 자, 이거 먹고 릴렉스 하자, 우리. (소녀의 입가에 초콜릿을 가져다주며 상냥한 목소리로 말한다.) 윤시윤씨 곡 들으러 가야하잖아, 우리. 그치? ( 상냥하게 말을 돌려준 소년이 맞지 않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353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43:00# 좋아좋아!! 토요일이 지나가고 있지만 힘내야지!! (쓰담❤️)
-
354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47:46>>352
(당신이 조곤조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박이더니 이내 알았다는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여보인다.)....아.(자신의 입가에 초콜릿을 가져다댄 당신이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망설이는듯하더니 이내 입을 아, 하고 벌려 얌전히 초콜릿을 받아물고는 오물거린다.)(달콤한 초콜릿이 입안에 들어오자 놀라고 무서웠던 마음이 진정이 된듯 표정이 한결 나아진 당신의 흘끗, 당신을 올려다보고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
355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0:48:17#우우우... 정말이지 시간을 붙잡아놓고 싶다니까안..!!!!(비비적❤️)
-
356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57:37>>354
자, 사이좋게 손잡고 갈까? (얌전히 초콜릿을 받아먹은 소녀가 진정이 된 듯 보이자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연스럽게 말한다.) 뭐, 반쯤 농담이지만.. 자, 얼른 가자. 서둘러 가야지 한곡이라도 더 듣지. (하지만 소녀가 또 도망가버릴까 이내 손을 거둬들인 소년이 팔꿈치로 소녀를 톡톡 건드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나 연습 진짜 열심히 했어. 정말이야. -
357 시후주 ◆oEH32XWGnI (H7k5YISl8A) 2021. 4. 24. 오후 10:57:54# 그니까 말이야.. 그래야 봄주를 더 많이 볼텐데!! (쓰담❤️)
-
358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1:11:19>>356
(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연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던 소녀는 손을 거둬들인 당신이 팔꿈치로 자신을 톡톡, 건드리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살짝 끄덕고는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당신의 손가락 하나를 손으로 살며시 잡는다.)빨..리 가자, 한곡이라도 더 들어야지.(당신에게 먼저 손을 뻗었다는것이 쑥스러운듯 헛기침을 하며 말하고는 당신의 손가락을 잡은채 먼저 걸음을 옮기는 소녀의 귀가 평소보다 더 붉으스름하다.) -
359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1:11:46#우우우... 아쉬운만큼 더 즐겁게 보내자구요오...(비비적❤️)
-
360 시후주 ◆oEH32XWGnI (WkuZD0/Ws2) 2021. 4. 24. 오후 11:17:24>>358
(소녀가 자신의 손가락을 먼저 잡자 놀란 듯 소년의 눈이 커진다. 하지만 놀라는 것도 잠시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먼저 걸음을 옮기는 소녀를 따라 걸으며 미소를 짓는다.) 봄이 손이 생각보다 더 작구나? (키득거리며 소녀의 자그마한 손가락을 만끽하던 소년이 태연하게 말을 걸곤, 은근슬쩍 소녀의 손을 완전히 감싸쥔다.) 자그맣고 부드럽네. 평소에 관리라도 하는건가. 신기하다. ( 평범한 여자아이들 보다도 더 자그맣고 부드러운 소녀의 손을 꼭 잡은 체 학교를 벗어나며 기분 좋게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아, 오늘도 신청곡은 받아줄테니까 언제든 말해. 내가 오늘도 푹 빠지게 해줄테니까. -
361 시후주 ◆oEH32XWGnI (WkuZD0/Ws2) 2021. 4. 24. 오후 11:18:00# 응!! 아쉬운 만큼 더 열심히 보내는거야!! (꼬옥♥)
# 진짜 봄주 없었으면 어쩌려나 몰라~ (비비적♥) -
362 봄주 ◆jxtq/UiSg2 (lnr6Xyjiv2) 2021. 4. 24. 오후 11:39:20#히히, 나도 시후주없으면 못산다구우~!!!!(뽀보 ❤️3❤️)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363 시후주 ◆oEH32XWGnI (u7McKWVC22) 2021. 4. 24. 오후 11:42:24# 잘 자요!!
-
364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17:48>>360
작..기는, 그냥 보통이지 뭘...(당신이 키득거리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웅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자신의 손을 은근슬쩍 완전히 감싸쥐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귓가를 더욱 붉게 물들인다.)...네 손도 부드러운데....(당신이 기분좋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시윤이 오빠 노래면 충분해. -
365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18:08#갱신!!!!
#오늘도 좋은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366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30:14>>364
그런가..? 작은 것 같은데. (웅얼거리며 말하는 소녀를 흘깃 살피던 소년은 또다시 귓가를 물들이는 소녀를 발견하곤 입꼬리를 살짝 더 올린다.) 그래? 난 그래도 수분크림 같은거 바르고 하는데 넌 그런거 못 본 것 같아서. ( 움찔거리는 소녀에게 태연하게 대답을 이어가며 어깨를 으쓱여 보인다.) 연주는 내 연주면 좋겠지? ( 학교를 나서서 얼마나 걸었을까, 어느덧 연습실 골목에 접어들 때 소년이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물음을 던진다.) -
367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30:35#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주말이야!! (쓰담❤️) -
368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44:08>>366
..네 손이 큰거라구우.(자신을 흘깃 살핀 당신이 입꼬리를 살짝 더 올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헛기침을 하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나도 핸드크림 발라.(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흘끗, 올려다보며 말하고는 주머니에서 자그마한 휴대용 핸드크림을 꺼낸다. 핸드크림은 소녀와 어울리는 베이비 파우더 향이었다.)그럼, 당연하지이.(당신이 키득거리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이 토라졌던것이 꽤나 영향이 컸었는지 바로 대답을 한다.) -
369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44:30#히히, 시후주랑 함께해서 더더더~ 좋은 주말이라구우!!!!(비비적❤️)
-
370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54:21>>368
그건 그렇네. 피아노 치다보면 저절로 커지는 것 같던데. 반쯤은 타고난 것 같긴 하지만. ( 헛기침을 하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딱히 부정은 못 하겠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반대편 손을 쫙 펼쳐서 소녀에게 보여준다.) 어디, 무슨 향인지 궁금하네. (적혀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슬쩍 잡고 있던 소녀의 손등을 얼굴 가까이 가져와 향을 맡곤 '베이비 파우더향이네' 하고 중얼거리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뭔가 대답이 빠른 건 좋은데 영혼도 담겨있으면 좋겠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소녀를 데리고 연습실에 들어온 소년은 그제야 손을 놓아주며 가방을 아무렇게나 연습실 구석에 던져둔다.) 준비 좀 할테니까 목 마르고 그러면 냉장고에서 적당한거 꺼내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어. ( 소년은 기지개를 피며 피아노로 향하다 돌아서선 소녀를 바라보며 상냥하게 말한다.) -
371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56:59# 히히, 점심은 잘 챙겨먹었어요??? (뽀뽀❤️3❤️)
-
372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2:10:44>>370
나도 어렸을때 피아노 치긴했었는데에..(당신이 반대편 손을 쫙 펼치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던 소녀가 자신의 자그마한 손을 한번 내려다보더니 뭔가 불공평하다는듯이 미간에 주름을 잡는다.)너...너도 바를래?(자신의 손등을 얼굴 가까이에 가져간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숨을 잠시 멈추더니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당신이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가방을 예쁘게 정리한 소녀가 자신의 가방도 그옆에 살포시 내려놓는다.)응, 알았어.(기지개를 피며 피아노로 향하던 당신이 도아선채 자신을 바라보며 상냥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자신은 신경쓰지말라는듯이 미소를 짓는다.) -
373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2:11:21#당연하지이~!!!!(맞뽀뽀 ❤️3❤️) 맛있는 샌드위치 먹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374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2:22:31>>372
어라, 그랬구나. 하긴 피아노곡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나 했더니~ (소녀가 미간에 주름을 잡은 체, 불공평하다는 듯 하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던 소년이 이내 몰랐다는 듯 말을 이어간다.) 이따가 연주 다 끝나면 바를래. 그때 빌려줘. ( 좋은 생각이 난 모양인지 밝은 미소를 짓던 소년이 이따 빌려달라는 듯 가볍게 말을 건낸다.)( 피아노 앞에 앉은 소년은 손가락을 풀 듯 여러번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울려퍼지는 피아노 소리는 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자, 이리와. 준비 됐어. (찬솔은 자연스럽게 의자를 살짝 뒤로 당기더니 소녀에게 손짓을 하며 눈웃음을 짓는다.) -
375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2:23:07# 샌드위치 맛있게 먹었구나!! 잘했어!! (꼬옥❤️)
# 시후주는 소보로빵이랑 우유!! (비비적❤️) -
376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2:36:36>>374
뭐어, 나는 피아노 보다는 노래부르는쪽에 더 흥미가 있었긴했지이.(자신의 말을 듣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몰랐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그래, 알았어.(당신이 가볍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당신이 손을 푸는 모습을 벽에 기댄채 감상을하듯이 바라보던 소녀는 자연스럽게 의자를 뒤로 당긴 당신이 손짓을 하는것을 보고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가더니 당신의 옆자리에 앉는다.) -
377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2:37:07#히히, 시후주도 맛있게 잘챙겨먹구우~ 잘했어요오!!!!(뽀뽀 ❤️3❤️)
-
378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2:50:33>>376
오, 노래 잘 부르는 모양이네?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눈을 반짝이더니 슬쩍 물음을 던진다.) 어라, 왜 거기 앉아? 어디가 더 좋은지 알지 않아?? ( 소녀가 천천히 다가와선 옆자리에 앉자 의아한 듯 소녀를 바라본다. ) 또 내가 이상한 짓을 할거같다는 의심을 하는거야? (소녀를 보며 그건 좀 너무하네~ 하는 표정으로 말한다.) -
379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2:51:11# 히히, 이게 다 칭찬 받으려는거니까~ 오늘도 성공이야~ (맞뽀뽀❤️3❤️)
# 봄주도 남은 일요일 제대로 쉬자~!! (꼬옥❤️) -
380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3:10:22>>378
딱...히 잘부르는건 아닌데에....(눈을 반짝인 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아니이..의심을 하는게 아니라아...(옆자리에 앉는 자신을 의아하다는듯이 바라본 당신이 너무하다는듯한 표정으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네 허벅지 탄탄해서 불편하단말이야..(웅얼거리듯이 말을 한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다.) -
381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3:10:53#히히, 시후주는 정말이지 칭찬을 안할수가없다구우~!!!!!(비비적❤️)
-
382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3:20:37>>380
나중에 들려줄거지? 나 들어보고 싶어.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노래방이라도 가봐야 하려나' 하는 중얼거림을 덧붙이며 말한다.) 음, 그러면 힘 좀 풀테니까 이리 와서 앉아. 집중하면 불편한 줄도 모를거야. 기왕 듣는 김에 제대로 듣는게 좋잖아. (소년은 피식 웃고는 자신의 다리를 손으로 두드리며 이리와서 앉으라는 듯 말한다. 소년의 얼굴에는 상냥한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다.) 나 연습도 해뒀으니까 어제보다도 더 좋을걸~ -
383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3:21:10# 히히, 저녁도 맛있게 먹고 올테니까 그때 또 해주는거야~!! (꼬옥❤️)
# 에유 봄이, 수줍어 하는거 너무 귀엽다 진짜...(뽀뽀❤️3❤️) -
384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3:33:00>>382
...그래, 알았어. 다음에 들려줄게.(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우우... 불편한데에....(피식, 웃으며 다리를 손으로 두드린 당신이 상냥한 미소를 짓는것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천천히 당신의 무릎 끝쪽에 살포시 앉는다.) -
385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3:33:32#당연하지이~!!!!!(비비적❤️)
#(키득키득)하여튼 팔불출이라니까안~(맞뽀뽀 ❤️3❤️) -
386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3:44:47>>384
그럼 나중에 같이 노래방 가는걸로 하자. 재밌겠다.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듯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그렇게 앉으면 당연히 불편하지. 이렇게 앉아. (소녀가 무릎 끝쪽에 살포시 앉자 이제야 알겠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쉰다. 그리곤 소녀의 두 팔을 손으로 감싸선 다리 안쪽으로 끌어당겨 앉게 한다.) 이렇게 편하게 앉아야 안 불편하지. 나도 페달 밟기 좋고. 자, 그러면 시작한다? (소년은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고는 오늘도 소녀가 무어라 불평을 하기 전에 형의 곡 중에서 시작할 때 연주하기 좋은 부드러운 곡을 골라 건반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
387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3:45:17# 팔불출은 언제나 함께한다구~!! (당당)(쓰담❤️)
# 우리 스레는 팔불출 없으면 허전할 정도라구!! -
388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04:16>>386
(진심으로 좋아하며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흘리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으앗!(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자신의 두팔을 잡고는 안쪽으로 끌어당기자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게된 소녀가 놀란듯 숨을 헙, 하고 들이마신다.)윤시...(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무어라 말을 하려던 소녀는 건반이 움직여지고 연주가 시작되자 말을 멈추더니 이내 조용히 연주를 듣기 시작한다.) -
389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04:40#(키득키득)진짜 못말린다니까안!!!!(뽀뽀 ❤️3❤️)
-
390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4:15:43>>388
(소녀가 놀란 듯 헙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놀라는 것을 본 소년은 웃음을 흘린다.)(소녀가 무어라 말을 하려고 했지만, 그것을 회피하듯 연주를 시작한 소년은 부드럽게 연주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봄과 비슷한 선율은 소녀를 지난밤처럼 휘감기 시작했고, 소녀를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소녀를 위한 연주가 이어지고 첫 곡이 끝이 난다.) 어때? 괜찮았어? 연습한 티가 좀 나려나? (소년은 건반에서 손을 떼어내곤 자연스레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물음을 건낸다.) -
391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4:17:13# 흐흥~ 나만 그런 것도 아닌데, 뭐~! (맞뽀뽀❤️3❤️)
-
392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37:11>>390
(당신의 가슴팍에 기댄채 연주를 듣던 소녀는 간질거리는 느낌의 첫곡이 끝나자 아쉽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괜찮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될만큼 너무 좋은 연주였어.(건반에서 손을 떼어낸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젓더니 진심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393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37:36#(키득키득)그건 그래!!!!(비비적❤️)
-
394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4:45:55>>392
음, 좀 더 말해줘. 네 표현이 듣고 싶어. ( 고개를 살살 내저은 소녀가 진심 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하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소녀에게 대답을 돌려준다.) 네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음 곡으로 넘어갈래. 그런 것도 다 연주하는데 도움이 되거든. (아쉬운 부분이라던가, 소년은 자연스럽게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은 체, 불편한 자세로 변하지 않게 도와주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우리반 최고 모범생의 감상평.. 기대할게. -
395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4:46:16# 우리 봄주 팔불출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구~ (꼬옥❤️)
-
396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50:34>>394
....진짜 짓궂은거알지.(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들려오자 도망을가려던 소녀는 당신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자 숨을 헙, 하고 들이키고는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아쉬운 부분같은건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좋았어. 시윤이 오빠의 곡이었지만.. 오빠보다 네가 더 연주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야.(자그마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쑥스러운듯 얼굴을 자그마한 양손에 포옥, 묻어버린다.) -
397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4:51:08#히히, 나야말로 우리 시후주의 팔불출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왔다구~!!!!!(맞꼬옥❤️)
-
398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5:22:48>>396
조금 짖궂을지도? ( 소녀가 도망가려다 이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리는 말에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스럽게 대꾸를 하며 소녀를 끌어안는다.) 그거 완전 극찬이네. 고마워, 역시 물어보길 잘했다. (소녀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양손에 포옥 파묻자, 소년은 그런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부비적대더니 기분 좋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그나저나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운건 일부러 그러는건가? 하하. (소년은 귀여워 죽겠다는 듯 소녀를 꼭 안아주더니 끌어안고 있던 팔을 풀곤, 도로 건반 위에 올려둔다.) 자, 그러면 다음 곡 갑니다~ ( 천천히 시작되는 노래는 잔잔한 듯 하면서도 유혹적으로 소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
399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5:23:14# 결국 둘 다 있어야 하는거라구~ ㅋㅋㅋㅋㅋ (쓰담❤️)
-
400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5:40:36#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401 시후주 ◆oEH32XWGnI (cPsC1rWC2c) 2021. 4. 25. 오후 5:48:05# 맛있게 먹고 와요~
-
402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7:48:21>>398
(장난스럽게 대꾸를 한 당신이 자신을 끌어안는것을 느낀 소녀는 못말린다는듯이 한숨을 내쉬며 얌전히 당신의 품에 안겨있는다.)우으... 시끄러 바보야.(자신의 머리에 얼굴을 부비적거린 당신이 귀여워죽겠다는듯이 자신을 꼭 안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투정을부리듯이 웅얼거린다.)(얼굴을 손에 묻고있던 소녀는 자신을 끌어안은 팔을 풀어 건반위에 올린 당신이 다음 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슬그머니 손을 내린다.) -
403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7:48:35#다녀왔어요오~!!!!!!(꼬옥❤️)
-
404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8:02:00>>402
( 소녀가 도망갈줄 알았던 소년은 얌전히 안겨있는 것을 놀란 듯 바라보다가도 이내 얌전히 끌어안는 소년이었다.) 아하하, 그치만 귀여운건 귀엽다고 솔직하게 말해주라고 했단말이야. ( 투정을 부리듯 웅얼거리는 소녀의 말에, 누군가에게 자신은 그렇게 배웠다는 듯 능청스럽게 대답을 돌려준다.)(소녀가 슬그머니 손을 내린 것을 본 소년은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며 열정적으로 연주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격정적인 노래의 선율은 점점 더 그 과격해져갔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소녀를 덮쳐왔다. 두사람이 맞댄 곳에서도 열기가 피어났고, 어느샌가 소년의 뺨에는 한방울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
405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8:02:16# 맛있는걸로 먹고 왔어요?? (꼬옥❤️)
-
406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8:37:24>>404
...누구한테?(당신에게 얌전히 끌어안긴채 투정을 부리던 소녀는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점점 과격해지고 열정적이게 변하는 당신의 연주를 홀린듯이 듣고있던 소녀는 연주가 끝나는 순간까지 돌처럼 굳어있는다.)...너 진짜.. 무슨... 우와....(당신을 올려다보고는 말이 안나오는듯 띄엄띄엄 더듬거리며 중얼거리던 소녀는 입을 꾹, 다물더니 당신의 뺨에 맺힌 땀방울을 손으로 닦아내어준다.) -
407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8:38:05#히히, 맛있는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먹고왔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408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8:47:31>>406
음, 그건 비밀. (소녀가 능청스럽게 말한 자신에게 되물어오자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런 대답을 들려준다.)(품 안의 소녀가 굳어있는 것을 느끼며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연주를 이어가던 소년은 이내 연주를 마치며 자신의 뺨에 난 땀을 닦아주는 소녀를 바라본다.) 점점 더 확신이 생기지? 내가 후회하지 않게 해주겠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생각에. ( 자신의 뺨을 닦아준 소녀의 뺨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눈을 마주한다.) 너도 뜨거워졌네. (소녀와 눈을 마주한 체 여운과 열기가 가득한 연습실에서 나지막이 속삭인다. 소녀의 뺨을 만지던 손가락은 천천히 소녀의 입술로 내려간다.) 다음곡... 들을거지..? -
409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8:48:09# 와, 맛난 걸로만 골라서 먹고 왔네!! (꿍디팡팡❤️)
# 시후주는 피자 먹었어요~! 치즈크러스트!! (비비적❤️) -
410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07:07>>408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얼굴을 가리던 손을 툭, 하고 내려놓더니 입술을 삐죽거린다.)...응.(자신의 뺨을 부드럽게 매만진 당신이 눈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며 말한다.).....우..우리 조금만 쉬었다가 듣자.(나지막히 속삭인 당신의 손가락이 천천히 자신의 입술로 내려앉는것을 느낀 소녀가 눈가를 파르르, 떨더니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덥다,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까? -
411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07:37#히히, 그러엄~!!!!(비비적❤️)
#우리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먹고왔네에?????(궁디팡팡❤️) -
412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9:16:51>>410
다행이네, 마음에 드는 것 같아서.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속삭이듯 말한다.) 아니, 그거 말고... ( 소년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눈가를 파르르 떠는 소녀에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말한다. 조심스럽게 소녀의 입술을 매만지던 것을 떼어낸 소년은 천천히 고개를 가까이 한다.) 아이스크림 보단 이걸 원했어. (소녀의 입술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댄 소년이었다. 그 움직임과 감촉은 거칠지 않았고, 그저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내려앉을 뿐이었다.) ...한번 더 해도 괜찮을까? -
413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9:17:13# 당연하지!! 언제나 실망을 주지 않으려 노력중이라구~ (꼬옥❤️)
-
414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30:42>>412
(어색한 미소를 저으며 눈가를 파르르, 떨던 소녀는 고개를 저어보이던 당신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는것을 보고는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자신의 입술에 당신의 입술이 부드럽게 내려앉자 눈동자가 지진이 난것처럼 떨린다.)...지..지금 이게 무슨....(당신의 입술이 떨어지자 더듬거리며 말하던 소녀의 볼이 화르륵, 복숭아빛으로 물들더니 입을 벙긋거린다.) -
415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31:04#히히, 실망할수가 없다구우~!!!!(비비적❤️)
-
416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9:41:45>>414
(소녀의 반응을 본 소년이 눈웃음을 지어보이더니 눈동자가 지진이 난듯 떨려오는 소녀에게 고개를 다시 다가간다.) 내 마음이야, 봄아. ( 얼굴을 붉힌 소녀가 입을 벙긋거리는 것을 내버려두지 않고 다시금 소녀의 볼을 감싼 체로 입을 맞춘다. 이번에는 방금 전보다 조금 더 길게, 그리고 조금 수줍게 소녀의 입술과 소년의 입술이 얽혀간다.) ...한번 더 해도 괜찮아..? (두사람의 호흡이 아주 조금 가빠질 즈음, 입술을 떼어낸 소년이 다시 한번 물음을 던진다. 두사람 사이에는 뜨거운 열기가 조금씩 다시 살아나는 듯 했다.) -
417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9:42:05# 하여튼 맘씨가 착해서 매번 저렇게 말해준다니까~ (꼬옥❤️)
-
418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51:09>>416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입을 벙긋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감싼 당신이 입을 맞추기 시작하자 눈을 파르르, 떨더니 이내 질끈 감아버린다.)너...(당신이 입술을 떼어내자 가쁜 숨을 몰아쉬던 소녀는 당신이 한번 더 묻는것이 들려오자 혼란스럽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너 뭐야.. 나 좋아해? 아니면 그냥 가지고 놀아보려고이러는거야?(눈에 물기를 그렁그렁 매단 소녀가 울먹이며 말하고는 입가를 파르르 떨더니 당신의 무릎위에서 내려가려한다.)..그냥 가지고 놀려고 이러는거면, 다른 사람 찾아봐. -
419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9:51:31#우웅??? 맘씨가 착한건 우리 시후주인데에~(비비적❤️)
-
420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03:49>>418
..... (소녀가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체 내뱉는 말을 듣고 있던 소년은 천천히 한숨을 뱉어낸다. ) 너가 나에 대해서 무슨 말을 듣고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난, 한번도 허투루 여자를 사귄 적 없어. 절대로. (소년은 고개를 살살 저으며 소녀에게 말하곤 물끄러미 시선을 보낸다.) 있잖아, 나 피아노 제대로 안 친지 반년이 넘은 상태였어. 관심이 없어져서.. 근데, 간만에 연습했어. 너한테 잘 보이려고. 이게 널 가지고 놀려고 하는 것 같아? ( 잔잔한 눈으로 팔을 내린 체 조용히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421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04:10# 아닌데, 완전 봄주한테 잘 어울리는 말인데!!! (뽀뽀❤️3❤️)
-
422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12:13>>420
(천천히 한숨을 내뱉은 당신이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의 무릎에서 내려오려다 멈칫거린다.)...너 진짜로 나를.... 도대체 왜...?(잔잔한 눈으로 조용히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떨리는 눈으로 마주본 소녀가 더듬거리는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23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12:44#아니라구우!!! 완~전 시후주한테 찰떡이라구우!!!!!(맞뽀뽀 ❤️3❤️)
-
424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21:54>>422
내 노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아이를 눈 앞에 두고 어떻게 멀쩡하겠어. ( 소녀가 떨리는 눈으로 자신을 보며 물어오자, 말할 필요가 있을지 고민을 하던 소년이 조심스럽게 말한다. ) 윤시율, 그러니까 내 형이 연주한 곡들의 절반은 내 곡이야. 굳이 말하자면 내가 만들어서 형한테 준거지만. ( 악보를 손가락 끝으로 매만지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뭔지 생각해내려고 하지 않아도 돼. 너한테 연주해준 곡들이니까. (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소녀에게 말하곤 이정도면 설명이 되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425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22:32# 하여튼 정말!!! 이게 다 봄주랑 함께 하려면 당연한거라구~! (꼬옥❤️)
-
426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26:55>>424
...네 노래라니?(고민을 하는듯하던 당신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혼란스럽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던 소녀는 악보를 손가락 끝으로 매만진 당신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놀란듯 눈을 크게 뜬다.)그...러니까.. 시윤이 오빠가 너네 형이라고...?(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며 잠시 생각을 정리하더니 이내 당신의 무릎에서 내려온다.) -
427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27:40#히히, 이렇게 맘씨 착한 시후주랑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아!!!!!(비비적❤️)
-
428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34:23>>426
내가 작곡한 노래야. (소녀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는 것을 보며 차분하게 다시 한번 대답을 돌려준다.) 응, 윤시윤은 내 형이야. 지금은 해외에 나가있는 내 형. 부모님도 해외에 계시고. 인터뷰에서도 동생이 있다는 것 정도는 이야기 했을텐데. (소년은 무릎에서 내려오는 소녀를 보며 덤덤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 왜.. 실망한거야? 아니면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소년은 물끄러미 소녀를 바라보며 물음을 던진다.) 무슨 생각.. 하고 있어? -
429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34:45# 나도 봄주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는거야!! (뽀뽀❤️3❤️)
-
430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44:09>>428
(당신의 무릎위에서 내려와 의자에 앉아있는 당신을 내려다본채 당신이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조용히 듣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잠시 망설이더니 천천히 입술을 연다.)...네가 정말 나를 좋아하는걸까.. 하는 생각.(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입술을 꾸욱, 깨문다.)...네 말대로 네가 작곡한 곡을 좋아해주는 사람이라서.. 네가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한건 아닐까 하는... -
431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0:44:28#히히, 당연하지이!!!! 오래오래 봐야한다구!!!!(꼬옥❤️)
-
432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54:55>>430
내가 그정도로 분별을 할 줄 모르는 아이로 보여? ( 소녀가 망설이는 듯 하더니 입을 여는 것을 듣고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다.) 있잖아, 나는 내가 해보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 피아노도 멀리하고 지냈어. 물론 너희들 눈에는 그게 양아치처럼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성적은 내면서 학교도 빠지지 않고 다녔단 말이야.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던 소년은 이내 방긋 웃어보인다.) 그러다가 널 보고, 너랑 이야기 하고,너의 반응을 보고, 너의 표정, 너의 온기, 너의 목소리.... 하나하나 듣고 있다보니까 솔직해지고 싶었어. 나 돌려말하는 건 그리 익숙치 않아서 말이야. (이정도면 조금이라도 전해졌을까? 하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
433 시후주 ◆oEH32XWGnI (wfC5nQW7V2) 2021. 4. 25. 오후 10:55:23# 일단 서른걸음이 머지 않았으니 그것부터 달성하자구~! (비비적❤️)
-
434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1:01:46>>432
(자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당신이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는것을 들은 소녀는 방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는것을 마주보더니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다.)....네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잠시 뭔가를 망설이는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더니 이내 살며시 당신의 양볼을 잡더니 빠르게 입술을 겹쳤다 떼어낸다.)..이걸로 네 말의 대답이 될까?(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당신의 볼을 잡고있던 손을 떼어내더니 부끄러운듯 당신의 시선을 피한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35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1:02:21#히히, 좋아!!!! 서른걸음부터 해치워버리자구!!!(꼬옥❤️)
-
436 봄주 ◆jxtq/UiSg2 (dQ6LqLQ0dY) 2021. 4. 25. 오후 11:24:46#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437 시후주 ◆oEH32XWGnI (U6aohnmZoo) 2021. 4. 26. 오후 3:51:16시후와 봄이 767일째
-
438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9:09:17#갱신...!!!!
#우우우... 지독한 월요일이었어어....(비비적❤️) -
439 시후주 ◆oEH32XWGnI (OCUpn4Wp12) 2021. 4. 26. 오후 9:23:06>>434
...요녀석.. ( 소녀가 잽싸게 입을 맞췄다 떼우내자 그런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이 그대로 소녀를 끌어안아 자신의 무릎에 앉히려 한다.) 이렇게 입을 맞춰놓고 그냥 가려던 생각은 아니었겠지? ( 소녀를 품에 강하게 끌어안으며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로 소녀에게 말한다.) 자, 어디 대답을 해준 봄이 얼굴 좀 보게 고개 좀 들어봐. -
440 시후주 ◆oEH32XWGnI (OCUpn4Wp12) 2021. 4. 26. 오후 9:23:30# 어서와 봄주 !! (꼬옥♥)
# 지독한 월요일이었어..! (비비적♥) -
441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9:33:50>>439
(당신의 시선을 피한채 부끄러워하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을 끌어안고는 무릎위에 앉히자 놀란듯 토끼같이 동그랗게 뜬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이내 얼굴을 가리려는듯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다.)...싫어.(자신을 품에 강하게 끌어안은 당신이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얼굴을 들으라며 이어말하자 고개를 저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42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9:34:12#우우우... 그래도 시후주력덕분에 간신의 버텼다구우...!!!!(꼬옥❤️)
-
443 시후주 ◆oEH32XWGnI (OCUpn4Wp12) 2021. 4. 26. 오후 9:49:44>>441
(소뇨가 자그마한 토끼처럼 눈이 동그래져선 자신응 올려다보다 황급히 얼굴을 묻어버리자 소년은 웃음을 터트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자, 얼른 예쁜 얼굴 보여줘. 얼른. ( 소녀가 여전히 웅크린 체 웅얼거리자 스르륵 감싸안고 있던 손을 풀어선 소녀의 뺌을 감싼다. 그리곤 천천히 떼어내선 소녀와 눈을 마주한다.) 후후, 이제야 제대로 보는 것 같네. 왜 숨기고 그래. ( 소년은 살짝 이마를 맞대며 속삭이곤 부드럽게 입을 맞춰준다. 사랑스럽다는 듯 소녀를 보듬는 것처럼. ) 그래서 다음곡은 뭐가 듣고 싶어? -
444 시후주 ◆oEH32XWGnI (OCUpn4Wp12) 2021. 4. 26. 오후 9:50:18# 나두 봄주랑 주말을 열심히 보내서 겨우 버텼어 (뽀뽀♥3♥)
# 내일도 힘내야 하는데!! (비비적♥) -
445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05:34>>443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소녀는 당신이 웃음을 터트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나는 뒷목을 붉게 물들인다.)싫어어....(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소녀는 자신을 감싸안은 손을 풀어낸 당신이 자신의 뺨을 감싸자 당신의 품에 얼굴을 묻은채 잠시 버티다 이내 스르륵 고개를 들어올리게 된다.)내가.. 싫다ㄱ...(잔뜩 복숭아빛으로 물든 얼굴을 한채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자신과 살짝 이마를 맞댄 당신이 속삭이고는 부드럽게 입을 맞추자 투정부리던것을 멈춘다.)....다음곡 말고 확실한 말을 듣고싶은데..(스르륵, 시선을 내려 자신의 손을 내려다본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사귀는 사이인거야..?(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소녀가 당신을 슬그머니 올려다본다.) -
446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06:02#히히, 내일도 봄주력, 시후주력으로 버티는거야아!!!!!(꼬옥❤️)
-
447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0:19:26>>445
(소녀의 뒷목이 붉어지는 것을 본 소년이 애써 웃음소리를 줄이려 애를 쓰면서도 입꼬리를 씰룩거린다. 그런 모습도 귀여운 것처럼.) 자, 얼른얼른 보여줘. (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버티려고 했지만, 소년이 슬그머니 소녀를 떼어내선 마주하게 만든다.) 확실한 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소녀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년이 이어진 소녀의 말에 장난스런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라라, 설마.. 너는 엔조이라던가 그런걸 하려는거였어?! 설마...!? 난 그런거 생각도 못 했는데...! ( 소년은 소녀의 생각을 자신은 전혀 생각도 못 했다는 듯 놀란 표정을 연기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난 고백의 용도가 하나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
448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0:19:57# 맞아맞아~ 또 봄주 볼 생각으로 버티려구 노력해야지!! (비비적❤️)
-
449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33:52>>447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말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리던 당신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그런게아니라는듯 자그마한 손을 마구 젓는다.)아..아니이...!!! 사귀자던가 그런말을 안했으니까안...!!!!(당황한듯 얼굴이 새빨게진 소녀가 다급하게 말한다.) -
450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34:12#히히, 나도 시후주 볼 생각으로 버틸거라구우~!!!!(꼬옥❤️)
-
451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0:47:05>>449
(소녀가 당황해선 손을 마구 휘젓는 것을 보며 소년은 속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물론 겉으론 여전히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곤 소녀를 보고 있었지만.) ...봄이, 연애 해본 적 없지? 요즘은 그런거 없이 자연스럽게 사귀는게 추세라구. (소녀가 얼굴이 새빨개져선 다급하게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키득거리며 소녀에게 말한다.) 그래, 사귀는거야. 너랑 나랑. 지금 오붓하게 데이트 하고 있는거고. 알겠어? 만족스러워? (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452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0:47:28# 좋아좋아!!! 둘이 열심히 버텨서 또 이렇게 기분좋게 보는거야~!! (뽀뽀❤️3❤️)
-
453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57:32>>451
...학생은 연애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한다구 ㅇㅇ이가 그랬단말이야아....(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다시 당신의 품에 얼굴을 숨긴 소녀가 남자인 친구가 했던 말을 중얼거린다.)..대학교가면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구우...(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너 진짜 못됐어.(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투정을부리듯이 말한다.) -
454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0:58:11#좋아요오!!!! 내일 또 시후주력을 충전하러 와버릴거라구우!!!!(맞뽀뽀 ❤️3❤️)
-
455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1:11:07>>453
그녀석이? (소녀가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소년이 은근히 소녀를 감싸고 돌던 소녀의 남자인 친구를 떠올리며 피식 웃어보인다.) 좋은 사람은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는데, 굳이 대학교까지 갈 필요있어? (자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은 소녀를 바라보며 소년은 그런 말은 신경쓰지 말라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후후,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해줘. 나쁜 생각으로 그러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첫키스는 어때? 첫키스 맞지? (소녀가 투정을 부리듯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정답이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456 시후주 ◆oEH32XWGnI (fJwWfi2zLs) 2021. 4. 26. 오후 11:11:29# 좋아좋아!! 내일도 오면 잔뜩 충전해줄게에~!! (꼬옥❤️)
-
457 봄주 ◆jxtq/UiSg2 (HW4E/B3ydE) 2021. 4. 26. 오후 11:34:59#히히, 조하요오!!!!(맞꼬옥❤️)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 내일 또 만나!!!! -
458 시후주 ◆oEH32XWGnI (PZWWSjXsC2) 2021. 4. 27. 오후 8:22:35시후와 봄이 768일째
-
459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01:41>>455
응.. 학생의 본업은 공부라고 연애같은거할생각하지말고 공부하라고했다구우.(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당신의 품에 얼굴을 묻은채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그건 그렇긴한데...(당신이 신경쓰지말라는듯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린다.) ....우움...(당신이 정답이냐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리자 순간 멈칫거린 소녀가 고개를 살짝 들어올리더니 당신을 빼꼼히 올려다본다.)어..릴때 해봤던거는 포함안되는건가아..? -
460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02:03#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라구우...!!!!!(꼬옥❤️) -
461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12:27>>459
따분하게 굴기는. 굳이 그럴 필요 있어? 언제든 할 수 있으면 상관없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하는 말에,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지금부터 사귀면, 더 오래 볼 수 있는건데 말이야. (소녀가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소년이 신경쓰지 말라는 듯 소녀의 코를 간지럽힌다.) .... 설마 그녀석이야? (소녀의 말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중얼거린다.) -
462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13:02#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463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18:45>>461
...그런데 너는 여자친구 되게 많았었나봐..? ..하긴 인기많은 여자애들이 다 너만 따라다녔는데, 뭐어...(당신이 한숨을 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저어보이는 당신을 흘끗, 올려다보더니 입술을 약간 삐죽거리며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코를 간지럽히는것을 느낀 소녀가 간지럽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녀석이라니?(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 소녀가 어색하게 말한다.) -
464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19:30#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되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465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29:05>>463
왜, 막 질투나고 그래? 엄청 질투나?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부루퉁한 목소리를 내자, 소년은 그것이 무엇이 재밌는지 미소를 지은체 물음을 돌려준다.) 그냥 이순간을 즐기고 웃으면 되는거야. 미래는 나중에 생각하자고. (코를 간지럽히자 웃음소리를 흘리는 소녀에게 능청스럽게 말을 하는 소년이었다.) 그녀석, 막 너한테 사탕 먹여주고 감싸던 녀석. (소녀가 눈을 피하며 어색하게 대꾸하자 콕 찝어서 대답을 하며 빤히 바라본다.) -
466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29:41# 나두 봄주랑 똑같지~!! 역시 주말이 더 좋지만! (쓰담❤️)
# 그래두 벌써 수요일이 가까우니까 힘내야지! (뽀뽀❤️3❤️) -
467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42:03>>465
씨이... 짜증나....(재밌다는듯 미소를 지은채 묻는 당신을 본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울상을 지으며 자신의 손에 얼굴을 포옥, 묻는다.)짜증나, 짜증나아.... 나는 너가 처음인데에...(피아노 의자의 다리를 자그마한 발로 콩콩, 차댄 소녀가 엄청 질투가 나는듯 울망거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나도 남자친구 왕창 사겨보고 올거야아...!(혼자 질투를 삭혀내려던 소녀는 이내 자신만 질투하는 상황에 억울해진듯 당신의 무릎위에서 폴짝 뛰어 내려가며 말한다.)그으... 따지고보면 키스보다는 뽀뽀쪽이었으니까안..(당신이 꼭 찝어 대답을 하자 뜨끔한듯 어깨를 움찔거린 소녀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중얼거린다.) -
468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0:42:55#우우... 역시 시후주랑 같이 보내는 주말이 최고라구우...(꼬옥❤️)
#맞아아..!!! 힘내서 주말을 기다리는거야!!!(맞뽀뽀 ❤️3❤️) -
469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51:13>>467
아하하, 이리와. 어디가. (소녀가 억울해진 듯 폴짝 뛰어내리자 웃음을 터트리며 소년이 미소를 짓는다. 그런 모습마저도 귀여운 것처럼.) 난 아직 사귄 적 있다고 한마디도 안 했는데?? (소녀를 보며 정말 그대로 돌아갈 생각이냐는 듯 태연하게 소녀를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리고 나 내버려두고 다른 남자 만나려고? ( 팔짱을 낀 체 자신이 그걸 내버려두겠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자, 일단 뽀뽀였든 뭐든 이리로 와봐. (시선을 피하는 소녀에게 손짓을 하며 덤덤하게 말한다.) -
470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0:51:42# 응응!! 내일도 봄주력으로 힘내서 보내야지!! (비비적❤️)
-
471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1:06:10>>469
(당신의 무릎위에서 내려온채 씩씩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보고는 입술을 삐죽거린다.)...그치만 사귄적있잖아.(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의 볼이 점점 부풀어간다.)...몰라 바보야. 내맘대로 할거야!(팔짱을낀채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움찔거린 소녀가 잔뜩 토라진드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역시 다시생각해보니까 확실히 뽀뽀였던거 같아아..(당신이 손짓을 하며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슬금슬금 당신에게 다가간다.) -
472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1:06:34#나도 시후주력으로 버틸거라구우!!!!(꼬옥❤️)
-
473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1:16:58>>471
내가? 본적 있어? (소녀가 볼이 점점 부풀어가는 것을 흥미롭다는 듯 지켜보던 소년이 들려온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는다. ) 진짜 너 맘대로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려고? (소녀가 웅얼거리면서도 흠칫거리는 것을 본 소년이 태연하게 한번 더 물음을 던진다.) 그치? 뽀뽀였지? (소년은 슬금슬금 다가온 소녀를 살며시 잡더니 장난스럽게 말하곤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춘다. 그리곤 소녀의 입안을 능숙하게 헤집고 나온 소년이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이런건 나랑만 해본거잖아. 그럼 됐네. -
474 시후주 ◆oEH32XWGnI (f8B/A7kFcA) 2021. 4. 27. 오후 11:17:18# 좋아좋아!! 아프지 마구 튼튼하게 버티는거야!! (꼬옥❤️)
-
475 봄주 ◆jxtq/UiSg2 (/JYI.Adtgo) 2021. 4. 27. 오후 11:28:50#시후주도 버티는거야아!!!(맞꼬옥❤️)
#우우.. 나 이제 ㅏ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476 시후주 ◆oEH32XWGnI (WiBf9SHRcI) 2021. 4. 28. 오후 8:38:49시후와 봄이 769일째
-
477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9:06:36>>473
지난번에 친구들이 말해줬단말이야.(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이 잔뜩 부은채 미간을 찌푸리더니 부루퉁하게 말한다.)내..내 맘대로 할거라니까!(당신이 태연하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한번더 흠칫거리던 소녀가 고개를 홱, 하고 돌리더니 토라진듯한 목소리로 새침하게 말한다.)(슬금슬금 당신에게 다가가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살며시 잡은 당신이 망설임없이 입을 맞추기 시작하자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은채 눈을 질끈 감는다.)...응, 이런건 너랑만 해봤어. -
478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9:06:53#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479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9:19:47>>477
내 친구들한테 나 연애한 적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할텐데? (소녀가 부루퉁하게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그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뭘 아냐는 듯 태연한 대답을 돌려준다.) 진짜? 나 여기 내버려두고 다른 남자 보러 간다고? (소녀가 흠칫거리다가도 새침하게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슬그머니 움직이는 시늉만 하며 소녀에게 말한다.) 그래서, 어때?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입을 맞춘 후라서 반들거리는 소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잘 모르겠으면 한번 더? -
480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9:20:08#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481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9:34:49>>479
.....없어?(잔뜩 부루퉁해있던 소녀는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솔깃한듯 움찔거리더니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는 이내 슬쩍 묻는다.) .....그렇다면 어쩔건데에... (당신이 슬그머니 움직이는 시늉을 하자 그런 당신을 힐끔거린 소녀가 눈에띄게 소심해진 목소리로 웅얼거린다.)(자신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르고는 먼저 서툰 입맞춤을 한다.) -
482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9:35:27#그저그런 하루였지만 시훈주덕분에 좋은하루가 되었다구우~!!!(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483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9:51:16>>481
없는데? (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고민에 빠지는 것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이 태연한 태도로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나는 날 버리고 간 사람을 다시 볼 생각이 없는데.. (소녀가 눈에 띄게 소심해진 목소리로 말하자, 겁을 주듯 눈을 가늘게 뜨며 답을 돌려준다.) (서툰 입맞춤을 해오는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소년이 그대로 소녀를 데리고 쇼파로 가서 소녀를 눕히며 좀 더 깊게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떨어지려는 소녀의 입술을 놓치지 않고 입을 맞추며 소녀를 만끽하는 소년이었다. 정말로 숨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야 소녀와 입술을 떼어냈을 것이다.) -
484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9:52:07# 시후주도 조금 바쁘긴 했는데 그래도 힘내서 보냈어요!! (꼬옥♥)
# 둘 다 오늘도 잘 보낸 것 같네~ 다행이다!! (뽀뽀♥3♥) -
485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10:09:03>>483
...거짓말 하지마 바보야아.. 연애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키..스를 이렇게 잘할리가 없잖아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깜빡이던 소녀가 이내 울상을 지으며 칭얼거리듯이 말한다.)...안갈거니까 나 안본다고하지마아...(당신이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충격을 받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채 입을 벙긋거리던 소녀가 이내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더니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는다.)(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신이 걸음을 옮기자 놀라듯 당신의 허리에 다리를 감은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자신을 쇼파에 눕히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우웁..!(놀란마음반, 가쁜 숨을 내쉬고 싶은 마음 반으로 당신에게서 떨어지려 하던 소녀는 자신의 입술을 놓치지않더니 이내 숨이 한계에 다다르자 떨어지는 당신의 행동에 가쁜숨을 몰아쉬며 쇼파에 추욱, 늘어진다.) -
486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10:09:40#히히, 다행이야아~!!!(맞뽀뽀 ❤️3❤️)
-
487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10:20:03>>485
나 키스 잘 했어? 좋았어? 괜찮았어?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칭얼거리는 말에, 소녀의 속도 모르고 태연하게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하하, 너가 다른 남자 만나러 안 가면 그만인데, 그렇게 매달리고 그래~ (소녀가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체 말하자, '완전 울보네' 하는 중얼거림과 함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봄아, 너 지금 완전 예쁘고 귀여워. (반짝이는 소녀의 입가와 얼굴을 매부드럽게 내려다보며 속삭인 소년이 슬그머니 소녀의 귀로 손을 뻗는다. 그리곤 살살살 소녀의 귓볼을 손가락으로 매만져주기 시작한다.) 여기도 복숭아 색이 되버렸네, 진짜 귀엽다. 새삼스럽지만 말해둘래. -
488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10:20:20# 앞으로 이틀도 더 힘내서 주말을 맞이하는거야!! (꼬옥❤️)
-
489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10:32:13>>487
.....너 미워.(울상을 짓던 소녀는 자신의 속도 모르고 태연하게 해맑은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보고는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안갈거라구우...(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손에 볼을 비비적거린다.)우으.. 귀는 만지지마아..(자신을 내려다보던 당신이 자신의 귓볼을 매만지기 시작하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어깨를 움찔거린 소녀가 도리질을 친다.) -
490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10:32:44#응응..!!!! 힘내서 시후주랑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을 맞을거라구우..!!!!(맞꼬옥❤️)
-
491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10:59:09>>489
그치만 진짜 연애 한번도 안 했단 말이야. 안 믿어줄거야? ( 입을 삐죽거리던 소녀가 고개를 홱 돌려버리자, 그제야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이 슬그머니 물음을 던진다.) 그래그래, 다음부턴 그런 말 하면 안된다? (소녀가 볼을 자신의 손에 비비적거리며 하는 말에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부드럽고 다정하게 다독인다.) 왜? 귀는 싫어? 아니면 다른 이유?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며 도리질을 치지만, 복숭아빛으로 붉어진 소녀의 얼굴에 시선을 둔 체로 손가락을 다시금 움직이며 묻는다.) -
492 시후주 ◆oEH32XWGnI (K6Z/VpFjSk) 2021. 4. 28. 오후 10:59:29# 좋아좋아!! 화이팅 하면 시간도 금새 지나갈거라구!! (뽀뽀❤️3❤️)
-
493 봄주 ◆jxtq/UiSg2 (VG5XCyWzpw) 2021. 4. 28. 오후 11:08:02#조아아!!! 화이팅 하는거야!!!!(꼬옥❤️)
#시후주 나나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봐요!!! -
494 시후주 ◆oEH32XWGnI (mQnfM9fhig) 2021. 4. 29. 오전 10:15:42시후와 봄이 770일째
-
495 봄주 ◆jxtq/UiSg2 (gMxR8ZLU.Y) 2021. 4. 29. 오후 9:42:52>>491
..진짜지...(고개를 홱 돌리고있던 소녀는 당신이 슬그머니 묻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을 흘끔 바라보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 알았어.(환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다독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느낌이상하단 말이야아..(당신이 다시금 손을 움직이자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며 자그마한 손으로 귀를 가려버린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496 봄주 ◆jxtq/UiSg2 (gMxR8ZLU.Y) 2021. 4. 29. 오후 9:43:10#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497 시후주 ◆oEH32XWGnI (xynbFTDs5E) 2021. 4. 29. 오후 10:00:14>>495
진짜지. 의외로 소유욕이 강하구나? (소녀가 웅얼거리듯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그리곤 의외라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덧뮽인다.) 자, 말로만 하면 못 믿으니까 약속.( 소녀에게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안 좋은 쪽으로 이상해? 아니면 좋아서 이상해? ( 소녀가 귀를 가리곤 웅얼거리자, 귀를 매만지던 손으로 볼을 살살 매만지며 물음을 던진다. 그런 소녀가 귀엽다는 듯. ) -
498 시후주 ◆oEH32XWGnI (xynbFTDs5E) 2021. 4. 29. 오후 10:00:43# 오늘도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 (꼬옥♥)
# 오늘은 어땠어요?? (부비적♡) -
499 봄주 ◆jxtq/UiSg2 (gMxR8ZLU.Y) 2021. 4. 29. 오후 10:05:25>>497
그치만..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잖아아..(고개를 끄덕거린 당신이 의외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린다.)(당신이 새끼손가락을 내미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의 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엮는다.)안좋은쪽은 아닌것같은데에...(당신이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00 봄주 ◆jxtq/UiSg2 (gMxR8ZLU.Y) 2021. 4. 29. 오후 10:05:59#오늘은 조오금 피곤한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되었지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501 시후주 ◆oEH32XWGnI (xynbFTDs5E) 2021. 4. 29. 오후 10:30:44>>499
뭐, 그게 잘못된거라는 말은 아니니까~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하자,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걱정말라는 듯 웃어보인다.) 자,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거다? (자신의 손가락에 엮은 소녀의 손가락에 힘을 살짝 주곤 눈웃음을 지은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럼 좀만 더 만져보면 안되려나? 봄이 표정이 귀여워서. ( 웅얼거리는 소녀를 내려다보며 흐뭇한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안되겠냐는 듯 상냥하게 물음을 던진다.) 귀여운 모습, 보고 싶어. 뭐, 평상시에도 귀엽긴 하지만. -
502 시후주 ◆oEH32XWGnI (xynbFTDs5E) 2021. 4. 29. 오후 10:31:12# 시후주도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가 되었어!! 그리 바쁘지두 않았구!! (뽀뽀❤️3❤️)
# 다행이네, 봄주도!! (비비적❤️) -
503 봄주 ◆jxtq/UiSg2 (gMxR8ZLU.Y) 2021. 4. 29. 오후 10:44:32#시후주가 그랬다니 다행이ㅏ아!(맞뽀뽀 #❤️3❤️)
#우으으... 시후주 나 너무 졸려서 인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봐요!!!!(꼬옥❤️) -
504 시후주 ◆oEH32XWGnI (xynbFTDs5E) 2021. 4. 29. 오후 10:48:11# 응응 졸리면 자러가야지. 내일봐요~!
-
505 시후주 ◆oEH32XWGnI (uk5Numho1c) 2021. 4. 30. 오후 4:53:24시후와 봄이 771일째
-
506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8:20:08>>501
치이.. 너는 신경안쓰일 것 같아?(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입술을 살짝 삐죽거리며 말한다.)응, 새끼 손가락걸고 약속.(당신이 엮인 손가락에 힘을 살짝 주는것을 느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시..싫어.. 진짜 이상하단말이야아.(자신을 내려다보며 흐뭇한 웃음소리를 흘린 당신이 상냥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질끈 감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
507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8:20:29#갱신!!!!!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이야아!!!!(꼬옥❤️) -
508 시후주 ◆oEH32XWGnI (VRFGGd5hT.) 2021. 4. 30. 오후 8:36:19>>506
아무것도 몰랐으면 신경 썼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봐온걸로는... 그렇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녀가 입술을 삐죽이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이걸 말해야하나 하는 표정을 짓더니 뺨을 긁적이며 조심스럽게 중얼거린다.) 3분만. 딱 3분만 만져보고 그이상은 만진다고 안 할게. 어때? 허락해주라. 응? ( 소녀의 반응에 더욱 더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는지 애절하게 부탁을 하듯 속삭인다.) -
509 시후주 ◆oEH32XWGnI (Va9/EAbr3M) 2021. 4. 30. 오후 8:36:55#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금요일이야~ 좋은 하루 보냈어요?? -
510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8:45:00>>508
....나 좋아하는거 맞아..?(당신이 뺨을 긁적으며 조심스럽게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충격받은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침울한 표정으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지..진짜 안되는데에....(당신이 애절하게 부탁하는것이 들려오자 질끈감고있던 눈을 슬그머니 떠올린 소녀가 중얼거리더니 이내 작게 한숨을 내쉬며 슬그머니 손을 내린다.)...그럼 3분만이야. -
511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8:45:33#히히, 정신없었지만 나름 괜찮은하루였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512 시후주 ◆oEH32XWGnI (IKnuxEYTgc) 2021. 4. 30. 오후 8:59:38>>510
아니, 진짜 좋아하는데.. 왠지 연애는 한번도 안 해본 것 같아서... (소녀가 충격을 먹은 듯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중얼거린다.) 그렇다고 안 예쁘다거나, 안 귀엽다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그냥 워낙 순수해서! (소녀가 침울한 표정을 지우길 바라는 듯 다급하게 말을 덧붙인다.) ...응, 딱 3분만. (소녀가 슬그머니 손을 내리자 다시금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댄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리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 손가락은 여태껏 소녀의 귓볼을 만지던 것과는 다르게 세심하고, 부드럽고 자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간질거리게 매만지기도 하고 소녀의 반응이 강한 곳은 좀 더 집요하게 노리기도 하면서 소녀의 귓볼을 매만진다.) -
513 시후주 ◆oEH32XWGnI (IKnuxEYTgc) 2021. 4. 30. 오후 9:00:22# 히히, 다행이다~!! 봄주가 좋은 하루 보냈다니!! (비비적❤️)
# 시후주도 좋은 하루보냈지~ 봄주력 덕분이야~! (쓰담❤️) -
514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9:10:32>>512
안해보긴했는데에....(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알았어, 바보야아.(당신이 다급하게 덧붙이는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자신이 슬그머니 손을 내리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댄 당신이 세심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귓볼을 만지기 시작하자 점점 볼이 복숭아빛으로 물들어가던 소녀는 이내 이상한 소리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듯 입을 손으로 막아버린채 눈을 질끈 감는다.) -
515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9:10:58#히히, 시후주도 좋은하루를 보냈다니 다행이라구우~!!!!!(뽀뽀 ❤️3❤️)
-
516 시후주 ◆oEH32XWGnI (WWtd4NIelw) 2021. 4. 30. 오후 9:21:12>>514
내 말이 맞긴 한 모양이네. (소녀가 중얼거리듯 하는 말에, 그럼 그렇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소년이었다.) 오해는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정말.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대꾸하자 다행이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아냐, 막지말고.. (소녀가 입을 손으로 막자, 비어있던 손으로 소녀의 입을 막고 있는 자그마한 손을 떼어내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와 더불어 소녀의 귀를 매만지는 손은 더욱 더 자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소녀가 참고 있는 것을 보고 싶은 듯. ) 지금 귀여우니까 가리지말고 보여줘. -
517 시후주 ◆oEH32XWGnI (WWtd4NIelw) 2021. 4. 30. 오후 9:21:44# 이대로 주말까지 푹 쉬는거야!! (뽀뽀❤️3❤️)
# 그래야 담주도 힘내니까!! (꼬옥❤️) -
518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9:39:15>>516
(그럼 그렇지, 라고 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본 소녀가 왠지모르게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하..하지ㅁ..(입을 막고있던 자신의 손을 당신이 떼어내자 다급하게 말하려던 소녀는 당신의 손길이 더욱 자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입술을 꾸욱, 깨문다.) -
519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9:39:33#히히, 시후주도야아!!!!!(비비적❤️)
-
520 시후주 ◆oEH32XWGnI (gZ49EVk/N6) 2021. 4. 30. 오후 9:50:21>>518
자자, 나 밖에 없으니까 참지말구 어서. ( 소녀가 다급하게 무언가를 말하려다 입술을 꾸욱 깨물며 참아내자 살짝이라도 내보라는 듯 손가락을 간드러지게 움직인다.) 아, 이러면 입술이 풀리려나. ( 소년은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소녀의 입술에 쪽하고 맞춰주곤 눈을 마주한다.) 자, 어떠려나~ -
521 시후주 ◆oEH32XWGnI (gZ49EVk/N6) 2021. 4. 30. 오후 9:51:19# 그럼그럼. 당연히 봄주랑 푹 쉬어야지!! (꼬옥♥)
-
522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10:14:08>>520
(당신의 손가락이 간드러지게 움직이자 어깨를 움찔거린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입술을 더욱 꾸욱, 깨문다.)...너 진짜 너무ㅎ... 흐읏...(자신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마주하자 입술을 깨물던것을 관두고는 눈물이 살짝 맺힌 눈을 한채 웅얼거리던 소녀는 당신이 듣고싶어하던 소리가 입밖으로 나오자 놀란듯 왕방울만하게 눈을 뜬다.) -
523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10:14:26#좋아좋아!!!! 약속이라구우~!!!!(맞꼬옥❤️)
-
524 시후주 ◆oEH32XWGnI (GUddqI8oc2) 2021. 4. 30. 오후 10:30:30>522
(소녀가 웅얼거리다 결국 귀여운 소리를 입 밖으로 흘리자 , 만족스러운 얼굴을 한 체로 손가락을 떼어낸다.) .. 한봄.. ( 그리곤 눈을 지그시 맞춘 소년이 자그맣게 속삭이며 소녀를 바라본다.) 너 진짜 귀엽다. 뭐 먹고 자라서 그렇게 귀여운거냐? (소년은 소녀의 콧망울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곤 사랑스럽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역시 다른 놈이 채가기 전에 마음 먹기 잘했어. ( 소년은 흡족한 미소를 지은체, 소녀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
525 시후주 ◆oEH32XWGnI (GUddqI8oc2) 2021. 4. 30. 오후 10:31:12# 그래그래~ 시후랑 봄이랑 손가락 걸고 약속한 것처럼 약속이야~ (비비적❤️)
# 주말엔 약속 없어요?? (쓰담❤️) -
526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10:43:43>>524
(자신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채 울망거리던 소녀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손을 뗀 당신이 자신과 눈을 맞추며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안귀엽거든.(자신의 콧망울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힌 당신이 사랑스럽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훌쩍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너가 이렇게 변태인줄 알았으면 도망갔을거야아...(흡족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중얼거린다.) -
527 봄주 ◆jxtq/UiSg2 (vUGPMII7yo) 2021. 4. 30. 오후 10:44:05#우웅~ 없어요오!!!!!(꺄르르)(비비적❤️)
-
528 시후주 ◆oEH32XWGnI (JiwiB2bDbk) 2021. 4. 30. 오후 10:52:35>>526
완전 귀여운데? ( 소녀가 훌쩍이며 웅얼거리는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태연하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꾸한다.) 다른 사람한테는 안 하고 너한테만 하는 것도 도망갔을거야? 너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것도?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하자, 삐죽거리는 입술에 애교를 부리듯 쪽하고 입을 맞춰준 소년이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게다가 난 봄이 귓볼밖에 만진게 없는데... -
529 시후주 ◆oEH32XWGnI (JiwiB2bDbk) 2021. 4. 30. 오후 10:53:01# 와아~ 그러면 봄주 많이 볼 수 있으려나~ 좋다좋다!! (뽀뽀❤️3❤️)
-
530 봄주 ◆jxtq/UiSg2 (JsLjkvllbg) 2021. 4. 30. 오후 11:01:46>>528
우우...아니야아!!(맑은 웃음소리를 흘린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투정을부리듯이 말한다.)....아니이..(입술을 삐죽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의 입술에 애교를 부리듯 쪽, 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치만 기분 이상하다고 했잖아아... -
531 봄주 ◆jxtq/UiSg2 (JsLjkvllbg) 2021. 4. 30. 오후 11:02:13#히히, 나도 시후주를 많~이많이 볼 수 있어서 엄청 좋다구우!!!!!(맞뽀뽀 ❤️3❤️)
-
532 시후주 ◆oEH32XWGnI (R80XYuSomc) 2021. 4. 30. 오후 11:13:35>>530
귀여운 건 좋은거니까 맞다고 해. 내 여자친구는 귀여운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다니게. (소녀가 고개를 도리도리하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후후..(소녀의 대답이 마음에 드는지 눈웃음을 지은체,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는 걸 감상한다.) 내가 나쁜 기분이라고 그랬으면 안 했을텐데, 나쁜 건 아니라며. 그러니까 들으려고 노력한거지. (소녀의 손을 살며시 잡아선 자신의 뺨에 올려두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래서 기분은 나쁘지 않지? (소녀를 내려다보며 다정하게 물음을 건낸다.) -
533 시후주 ◆oEH32XWGnI (R80XYuSomc) 2021. 4. 30. 오후 11:14:20# 그래에??? 정말??? (꼬옥❤️)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이~!! ㅋㅋㅋ
# 아무튼 늘 봄주랑 보내는 시간은 참 좋으니까~!(비비적❤️) -
534 봄주 ◆jxtq/UiSg2 (JsLjkvllbg) 2021. 4. 30. 오후 11:43:37#같은 마음인거라구우!!!!(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오래오래 같이있어요오!!! -
535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12:25:24>>532
우우... 아닌데에....(고개를 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옅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거린다.)...너는 진짜 못말려.(자신의 손을 살며시 잡은 당신이 당신의 뺨에 자신의 손을 올려두자 눈을 깜박거린 소녀가 작은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는다.)..응, 안나빴어.(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던 소녀는 이내 자신의 핸드폰에서 진동이 느껴지자 깜짝놀라더니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확인한다.)......큰일났다아.. -
536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12:25:44#갱신!!!!
#드디어 즐거운 주말이야아!!!!!(꼬옥❤️) -
537 시후주 ◆oEH32XWGnI (km8tGIYKiY) 2021. 5. 1. 오후 1:01:51>>535
(소녀가 움찔거리면서도 결국 웅얼거리는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여 보이자, 소년은 흡족하게 웃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내가 원래 종잡을 줄 모르는 녀석이라서 말이야. 이젠 익숙해져야 할걸? (소년은 자신의 뺨을 쓰다듬어주는 소녀의 손길에 눈을 살며시 감고는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럼 다행이네. 걱정했잖아. ( 소녀가 고개를 끄덕여 답하자,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인다.) 왜? 뭔데? ( 소년의 위치에선 휴대폰이 보이지 않는지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
538 시후주 ◆oEH32XWGnI (km8tGIYKiY) 2021. 5. 1. 오후 1:02:11# 어서와 봄주!! 좋은 주말이야!! (꼬옥♥)
-
539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1:16:16>>537
그래, 익숙해져야지. 이젠 내 남자친구인데.(뺨을 쓰다듬는 자신의 손길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감은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ㅇㅇ이한테 전화왔..히익.(당신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것이 들리자 여러통의 부재중전화를 확인하며 하얗게 질린 얼굴로 중얼거리던 소녀는 이내 친구에게서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며 움찔거리더니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는다.)여..여보세요오..?("한봄 너 어디야!!!!"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고함소리에 눈을 질끈, 감은 소녀가 슬그머니 눈을 뜨더니 침을 꼴깍 삼킨다.)어..어디긴, 학ㅇ...("학원같은소리하고있네!! 학원에서는 너가 안왔다고 그러지 네 친구들도 너 어딨는줄 모른다고 하고, 할머니도 얼마나 걱정하고 계시는데!!!!!" 와다다다, 쏟아지는 친구의 훈계를 듣는 소녀의 얼굴이 점점 울상이 된다.) -
540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1:16:33#히히, 좋은주말이라구우~!!!!(비비적❤️)
-
541 시후주 ◆oEH32XWGnI (km8tGIYKiY) 2021. 5. 1. 오후 1:36:23그래그래, 역시 똑똑하다니까. ( 여전히 눈을 감고 소녀의 손길을 기분좋게 만끽하며 부드럽게 중얼거린다.) 흐음.. (전화를 건 대상의 이름을 들은 소년이 눈썹을 꿈틀거리면서도 얌전히 지켜보기 시작한다.) 뭐야, 나랑 같이 있다고 해. 집까지 데려다줄테니까. ( 휴대폰 너머로 목소리가 들렸는지 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년이 태연하게 말한다.) 전화하자마자 화를 내고 그러냐, 잰. 그치? 나빴다.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한 미소를 지어보안다.)
-
542 시후주 ◆oEH32XWGnI (km8tGIYKiY) 2021. 5. 1. 오후 1:36:56# 점심은 잘 챙겨먹었어요??? (비비적♥)
-
543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2:07:19>>541
(눈을 감은채 자신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상체를 살짝 들어올리더니 당신의 입술에 살포시 입술을 맞대었다 떨어진다.)이..이제 집들어갈거야, 끊어..!("...뭐야, 옆에 누구야?!!" 당신이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듯 잠시 조용히 있던 친구가 이내 버럭, 소리를 지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재빨리 말을 마치며 통화를 종료해버린다.)우우... 망했어어...(핸드폰을 손에 꼬옥, 쥔채 몸을 일으킨 소녀가 울망거리는 목소리로 웅얼거리고는 다급한 몸짓으로 짐을 주섬주섬 챙긴다.) -
544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2:07:46#네에~!!!! 맛있는 치킨을 먹었다구요오!!!(꼬옥❤️)
#우리 시후주는요오???(쓰담❤️) -
545 시후주 ◆oEH32XWGnI (pzDmH3B0h.) 2021. 5. 1. 오후 2:26:54>>543
이렇게 대담한 것도 할 줄 알고. 발전했다? ( 소녀가 눈을 감고 있는 사이에 입을 맞추곤 떨어지자, 천천히 눈을 뜬 소년이 개구쟁이 같은 눈을 한 체로 소녀를 바라보며 웃는다.) 망하긴 뭘 망해. 방금 사귀기로 해놓고 망했다고 그러면 나 기분이 묘하다? (소녀의 말에 장난을 치듯 말한 소년이 옷매무새를 고치며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벽에 걸려있던 열쇠 하나를 챙겨선 나갈 준비를 한다. ) 내가 데려다 줄게. 빨리 집에 데려다줄 수 있는게 있거든. (소년은 자기만 믿으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
546 시후주 ◆oEH32XWGnI (pzDmH3B0h.) 2021. 5. 1. 오후 2:27:22# 와!! 치킨이라니!!! (꼬옥❤️)
# 시후주는 김치찌개에 햄 넣어서 먹었지!! (비비적❤️) -
547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2:32:29>>545
...너가 너무 예뻐보여서.(자신의 입맞춤을 받고 천천히 눈을 뜬 당신이 개구쟁이처럼 자신을 바라보며 웃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아..아니, 너때문이 아니라아....(옷매무새를 고치며 일어선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아자 고개를 마구 저은 소녀가 그런게 아니라는듯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린다.)빨리 데려다줄 수 있는거..??(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급하다는듯 문으로 걸어간다.) -
548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2:32:55#와아아!!!! 시후주도 맛있게 잘챙겨먹었구나아!!!!!(뽀뽀 ❤️3❤️)
-
549 시후주 ◆oEH32XWGnI (7UDsOZDXM.) 2021. 5. 1. 오후 2:51:23>>547
내가 원래 한 잘생김 하잖아?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소녀의 말에 장난스럽게 자신의 턱에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가져다대곤 태연하게 말한다.) 하하하, 알아알아. 농담이야. 정말이지, 너는 매번 속을 생각이야?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울상을 지어보이자,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응, 빨리 데려다 줄 수 있는거. (소년은 의아하다는 듯 바라보는 소녀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태연하게 말하곤 먼저 앞장서서 나간다. 그리고 그가 소녀를 데리고 간 곳은 세련된 검정색 스포츠 오토바이 였다. (헬멧과 교복자켓을 숨기기 좋아보이는 가죽재킷을 건내며 방긋 웃어보인다.) 이정도면 안 걸릴거야. 자, 얼른 준비해. 집가야지. -
550 시후주 ◆oEH32XWGnI (7UDsOZDXM.) 2021. 5. 1. 오후 2:51:49# 고럼고럼!! 시후주는 이젠 완전 잘 챙겨먹으니까!!! (맞뽀뽀❤️3❤️)
# 봄주 쪽도 비와요?? -
551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2:59:15>>549
(턱에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가져다댄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너 이번에는 진짜로 미워.(울상을 짓는 자신을 보고 재밌다는듯이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볼을 퉁퉁하게 부풀린다.)(당신을 따라 걸음을 옮기던 소녀는 스포츠 오토바이를 발견하고는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너..너어...(충격을 받은듯이 어버버 거리던 소녀는 당신과 당신이 내민 헬멧과 가죽재킷을 번갈아보더니 이내 얼떨떨하게 받아든다.)...면허는 있는거야? -
552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3:00:12#히히, 역시 든든하다구!!!!(쓰담❤️)
#쪼금쪼금씩 와요오...(비비적❤️) -
553 시후주 ◆oEH32XWGnI (updtHSDEzE) 2021. 5. 1. 오후 3:18:59>>551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진 말라구. 사귄지 첫날부터 미움받고 싶진 않단 말이야. (소녀가 볼을 퉁퉁하게 부풀리며 하는 말에, 봐달라는 듯 웃어보이며 키득거린 다.) 그럼, 면허 딸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바로 따버렸지. (소년은 당당하게 지갑에서 면허를 꺼내 보여주며 '나 어때?' 라는 표정과 함께 팔짱을 낀 체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설마 내가 무면허로 널 태우고 다닐 생각이겠어? 그럴거면 택시를 타지. -
554 시후주 ◆oEH32XWGnI (updtHSDEzE) 2021. 5. 1. 오후 3:19:23# 그렇구나아~ 주말엔 해가 쨍쨍해야 기분 좋게 쉴텐데!!! (꼬옥❤️)
-
555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3:32:10>>553
그치만 계속 놀리잖아아...(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더욱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이내 시무룩해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당하게 지갑에서 면허를 꺼낸 당신이 팔짱을 낀채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이자 눈을 깜박인 소녀가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잘했네~ 아이, 예쁘다아.(아이를 칭찬하듯이 말한 소녀가 순순히 당신이 건넨 가죽재킷을 입는다.)옷 엄청 크다아.(아빠옷을 훔쳐입은듯한 어린아이처럼 소매를 달랑거린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556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3:32:39#해가 쨍쨍하지 않아도 시후주만있다면 만사 오케이라구우~!!!(비비적❤️)
-
557 시후주 ◆oEH32XWGnI (cxaMp4ycvg) 2021. 5. 1. 오후 3:57:26>>555
그거야 누구 반응이 다채로워서 하나하나 보려다보니까.. (소녀가 시무룩해진 목소리로 웅얼거리자,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둘러대기 시작하는 소년이었다.) 윽, 여기서 애취급을 한다고? 방금전까지 막 토라지고 그러던건 한봄이었던 것 같은데. (소녀가 까치발을 들어선 머리를 살살 쓰다듬자, 웃기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무래도 내가 걸치던거니까 어쩔 수 없지. 자, 그러면 먼저 뒷자리에 타도록 해. (소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가뿐히 들어올린 소년이 소녀를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혀주곤 자신도 올라탄다.) 자, 준비됐으면 허리 꽉 끌어안으라구. 뭐, 너 태웠으니까 그렇게 속도를 내진 않겠지만 그게 편할거야. (소년은 부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며 시동을 걸곤 느긋한 목소리로 말한다.) 아, 집이 어느쪽인지도 말해주고. -
558 시후주 ◆oEH32XWGnI (cxaMp4ycvg) 2021. 5. 1. 오후 3:58:17# 하여튼 말 되게 기분좋고 예쁘게 해준다니까아~!! (꼬옥❤️)
-
559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4:15:12>>557
(당신이 둘러대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삐죽거린다.) 그치만 착한 행동을 했으니까 칭찬받는건 당연한거잖아?(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옷소매로 장난을 치듯이 이리저리 흔들거리던 소녀는 자신을 가뿐히 들어올린 당신이 자신을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히자 놀란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으응...알았어.(당신이 느긋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슬그머니 당신의 허리에 팔을 감는다.) -
560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4:15:32#히히, 시후주 닮아서 그렇지뭐어~(비비적❤️)
-
561 시후주 ◆oEH32XWGnI (IRZ8X05dQ6) 2021. 5. 1. 오후 4:39:49>>559
뭐, 그건 맞긴 한데 말이지. ( 소년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게 웃어보이며 자신을 보는 소녀에게 부드럽게 동의를 한다.) 왜 그런 표정이야? 이런 것 정도는 할 수 있다구. ( 눈이 동그랗게 커진 소녀를 보며 재밌다는 듯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좋아, 꽉 잡아. 출발한다. 그리고 집 위치를 말해줘야 데려다주지. (소년은 시동을 걸어 골목을 나서기 시작하며 뒷자리의 소녀에게 여유롭게 말한다.) -
562 시후주 ◆oEH32XWGnI (IRZ8X05dQ6) 2021. 5. 1. 오후 4:40:55# 이거 참 신기하네~ 난 봄주 닮았는데~ (비비적♥)
-
563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5:08:56#(키득키득)서로를 닮은걸로하자구~(꼬옥❤️)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비비적❤️) -
564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5:56:33>>561
착한 행동을 하면 또 칭찬을 해줄테니까, 앞으로 많이많이 하도록해요 시후 어린이~(묘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향해 맑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아니이.. 갑자기 시야가 훅, 높아져서...(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갑자기 높아진 시야탓에 놀랐다는듯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학교근처 주택단지쪽인데에.(당신이 여유롭게 말하자 당신의 허리를 더욱 꼬옥, 끌어안은 소녀가 집의 위치를 당신에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
565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5:56:44#다녀왔어요오!!!!!(꼬옥❤️)
-
566 시후주 ◆oEH32XWGnI (SKsflIu21c) 2021. 5. 1. 오후 6:21:51>>564
난 그렇게 모범생이 아니라서 힘들 것 같은데~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장담하기 힘들다는 득 태연하게 둘러대며 웃어보인다.) 하긴 우리 봄이는 이쪽 공기는 처음이겠네. ( 소년은 귀엽다는 듯 고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 히죽거린다.) 좋아, 별로 안 먼 곳이니까 금방 가겠네. 잘 잡아~ ( 소년은 대강 어딘지 알겠다는 듯 오토바이의 속도를 올려 달리기 시작한다. 속도 위반은 하지 않으면서도 그리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소녀의 안내를 받아 집 근처까지 도착하는 소년이었다.) 짜잔, 순간이동 마법입니다. 벌써 집이지? -
567 시후주 ◆oEH32XWGnI (SKsflIu21c) 2021. 5. 1. 오후 6:22:10#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
568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6:36:25>>566
그럼 칭찬 안받으면되지, 뭐어.(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소녀가 이내 방긋 웃으며 말한다.)처음..이긴한데에.(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진 당신이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히죽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맞는말이긴한데 찝찝하다는듯한 표정으로 웅얼거린다.)(당신의 뒤에 타 당신의 등에 얼굴을 묻은채 집앞에 도착한 집근처에 도착한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올린다.)완전 순식ㄱ...("야, 한봄!!!!" 신기하다는듯이 말하려던 소녀는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움찔거린다.) -
569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6:36:58#먹다남은 치킨으로 치밥해먹고왔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570 시후주 ◆oEH32XWGnI (otQN0EBO3M) 2021. 5. 1. 오후 6:50:28>>568
그냥 칭찬 해줘도 되는거 아니야!? 극단적이야.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방긋 웃으며 말하자 소년은 너무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웅얼거린다.) 어라라, 갑자기 표정이 왜 그래?? 귀엽다구~ (소녀가 찝찝하다는 표정을 해보이자 소년은 그저 태연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움찔하고 놀랄 것도 없어. 내가 있잖아. (소녀가 움찔거리는 것이 그대로 전해졌는지, 소년은 걱정말라는 듯 먼저 오토바이를 세우곤 내려서 소녀를 옆에 내려준다. 그리곤 기다리고 있던 소녀의 친구한테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주택가에서 소리 지르면 잡혀간다, 너? 고성방가로? (쉿, 하라는 듯 검지를 입가로 가져간 소년이 활짝 웃더니 소녀의 어깨를 감싸안는다.) 자자, 봄이는 늦었으니까 얼른 할머니 뵈러 들어가야지. -
571 시후주 ◆oEH32XWGnI (mr94fXjCwI) 2021. 5. 1. 오후 6:51:13# 시후주도 점심에 먹었던 김치찌개 더 끓여서 먹었지요!!! (비비적❤️)
# 이제 느긋하게 뒹굴거리면서 쉴 일만 남았네~! -
572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7:03:59>>570
그러니까 칭찬받고싶으면 착한 행동을 많이 하라구~(너무하다는듯이 웅얼거리는 당신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친구의 목소리에 움찔거리던 소녀는 걱정말라는듯한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안심을 한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얌전히 당신에게 안겨 오토바이에어 내려온다.)("넌 또 뭔데, 저번부터...! 하아.. 봄아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 또다시 소리를 지르려던 친구는 당신에게 어깨를 감싸안긴 소녀가 또다시 움찔거리는것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더니 걱정어린 표정을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미안해애..(걱정시켜 미안하다는 소녀의 말에 한숨을 한번 더 내쉰 친구가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더니 당신의 손에서 소녀를 빼내고는 부드럽게 대문쪽으로 소녀를 살짝 밀어준다. "할머니 걱정하고계셔, 얼른들어가." 친구의 말에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눈가를 파르르, 떤 소녀가 당신을 돌아본다.) -
573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7:04:37#우와아~!!! 시후주도 잘먹었네에!!!!!(쓰담❤️)
#히히, 그렇다구우~!!!(뽀뽀 ❤️3❤️) -
574 시후주 ◆oEH32XWGnI (U2k4tM33fs) 2021. 5. 1. 오후 7:18:49>>572
내 여자친구한테 함부로 손대지 마라. (소년은 방긋 미소를 짓고 있다가 다가와선 자신의 손에서 소녀를 빼내곤 맘대로 밀어넣으려는 소녀의 친구에게 산뜻한 목소리로 말한다.) 친구면 친구지, 왜 이렇게 겁을 주고 윽박을 지르고 그래. 그리고 자꾸 함부로 손대고 그러지 마라. 다음엔 그냥 안 넘어간다? (소녀의 친구에게 한걸음 나아가선 미소를 서서히 풀더니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리곤 터벅터벅 소녀에게 다가가 꼬옥 안아준다.) 그렇게 풀 죽고 할 필요 없어. 잘못한 것도 아니고, 집에 왔는데, 뭘. 자, 일단 들어가서 할머니한테 인사드리고 연락해. (소년은 부드럽게 소녀를 토닥여주곤 상냥하게 말한다.) -
575 시후주 ◆oEH32XWGnI (U2k4tM33fs) 2021. 5. 1. 오후 7:19:47# 뭐, 이젠 잘 먹는게 기본이나 다름없지~!! (뽀뽀❤️3❤️)
# 좋아좋아!! 뒹굴거리면서 휙휙 지나가버리는 주말을 놓치지 않는거야!! -
576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7:32:08>>574
("너야말로 순진한애, 나쁜물 들게하지마. 학원빠지고 놀러나 다니게하는게 맞는일이라고생각해?" 당신이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묵묵히 듣던 친구가 화사한 미소를 짓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응, 조심히가.(터벅터벅 다가온 당신이 자신을 꼬옥 안아주자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가 당신의 토닥임을 받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런데, 있잖아. 내가 할머니랑 사는거 너한테 말 했었어?(당신의 품에 포옥, 안겨있던 소녀는 문득 드는생각에 고개를 젖혀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
577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7:32:36#예에~!!!! 밥도 잘 먹었겠다, 뒹굴뒹굴이라구우!!!!!!(비비적❤️)
-
578 시후주 ◆oEH32XWGnI (LJe29365.o) 2021. 5. 1. 오후 7:49:53나쁜 물이라니. 누가 들으면 봄이가 나쁜 일 하고 다니는 줄 알겠네. 피아노 연주 듣는게 나쁜 일도 아니잖아. 학원이야 하루 이틀 정도는 별것도 아니고. (소녀의 친구가 조곤조곤 말하는 것을 듣곤 우습다는 듯 피식 웃은 소년은 애를 쓴다는 듯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그래그래, 오늘은 이만 들어가고 내일 또 봐야지. (소녀가 품에서 속삭이듯 하는 말에, 착하다는 듯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뭐어... 아까 누가 전화기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 때문에 알아버렸지. 네 입으로 듣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어. ( 소년은 두사람을 보고 있는 소녀의 친구를 흘깃 보고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자자, 더 늦으면 진짜 걱정하실라. 얼른 들어가 봐.
-
579 시후주 ◆oEH32XWGnI (LJe29365.o) 2021. 5. 1. 오후 7:50:20# 좋아좋아!! 푹 쉬어야 또 월요병을 이겨내니까!! 잘하구 있어!! ( 꼬옥❤️)
-
580 봄주 ◆jxtq/UiSg2 (8Grn795rOM) 2021. 5. 1. 오후 8:18:04#시후주 나나나나 잠깐 나갔다올게요오!!!
-
581 시후주 ◆oEH32XWGnI (qCJMudZNRc) 2021. 5. 1. 오후 8:25:17# 다녀와요~
-
582 시후주 ◆oEH32XWGnI (H1XCCUfxVI) 2021. 5. 2. 오후 2:33:49시후와 봄이 773일째
-
583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3:58:36>>578
("...뭐? 피아노?"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친구가 되묻듯이 말하다 이내 한숨을 내쉬고는 소녀를 바라본다. "한봄, 네가 말해봐. 학원 하루이틀 빠지는게 별거아닌 일이야?" 자신을 바라보며 조곤조곤하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움찔거린 소녀가 기가 죽은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본 친구가 그것보라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알았어, 운전조심히 해야해.(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진 당신이 자신의 물음에 친구를 흘깃 보고는 한숨을 내쉬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렇구나, 하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내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584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3:59:06#갱신...!!!!
#우우.. 어제는 부모님이랑 술마시고 바로 자버렸네에.... -
585 시후주 ◆oEH32XWGnI (sCOqHTbgUE) 2021. 5. 2. 오후 4:16:18>>583
적어도 남자친구랑 보내는 시간의 가치가 적진 않지? ( 의기양양하게 자신을 보며 웃는 소녀의 친구를 보며 피식 웃은 소년이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걱정하지말고 얼른 들어가. 계속 밖에 있다가는 이상한게 달라붙을 것 같다. ( 명백히 소녀의 친구를 가리키는 것이 분명한 말을 태연하게 늘어놓은 소년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곤 손짓을 해보인다.) 들어가는거 보고 들어갈테니까. -
586 시후주 ◆oEH32XWGnI (sCOqHTbgUE) 2021. 5. 2. 오후 4:16:44# 어서와 봄주! (꼬옥♥)
# 그랬구나!!! 어쩔 수 없지! -
587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4:33:49>>585
("남자...친구?" 피식, 웃은 당신이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지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친구가 표정을 굳히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이상한거??(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게 무엇이냐는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응, 알았어. 들어갈게.(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품에서 나오더니 친구를 바라보며 머뭇거리고는 이내 대문으로 들어간다.) -
588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4:34:10#우우우... 좋은 주말 보냈어요 시후주우????(꼬옥❤️)
-
589 시후주 ◆oEH32XWGnI (4Ja1mOA1iQ) 2021. 5. 2. 오후 4:51:27>>587
내가 말했잖아. 자꾸 남의 여자친구 손대고 그러지 말라고. ( 굳은 얼굴로 말하는 소녀의 친구에게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냐아냐, 봄이는 신경쓸 거 하나도 없어.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신을 올려다보자 방긋 미소를 지으며 소녀는 몰라도 된다는 듯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응, 이따가 연락하고. (소녀가 속삭이듯 말하곤 대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가볍게 손을 흔들어준 소년은 이내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핀다. 그리곤 소녀의 친구를 본체만체 하며 오토바이로 돌아가려 한다.) -
590 시후주 ◆oEH32XWGnI (4Ja1mOA1iQ) 2021. 5. 2. 오후 4:51:44# 그럼그럼, 봄주는요?? (비비적❤️)
-
591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5:05:47>>589
("....봄아, 진짜야?" 당신이 태연하게 으쓱이는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친구가 자신을 향해 묻는것을 들려오자 어깨를 움츠린 소녀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하? 어디서 저딴놈을.." 기가 차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친구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인상을 찌푸리며 친구를 바라본다.)말조심해, 그딴놈이라니. 시후, 니가 함부로 말해도되는사람 아니야.(어느새 당신의 품에서 나온 소녀가 당신의 앞을 가로막은채 친구를 향해 날카롭게 말하자 그런 소녀를 본 친구가 마른세수를 하며 한숨을 내쉰다.)기분 상하게한 것 같아서 미안해. ..연락할게.(가볍게 손을 흔드는 당신을 향해 손을 마주 흔든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간다.)("야, 미래도 뭣도 없이 니 날라리 친구들이랑 폼잡으면서 돌아다닐거면 봄이한테 그만 집적거리고 봄이 놔줘. 너때문에 앞길 창창한 애가 발목잡히면 안되지않아?" 싱긋, 눈웃음을 지으며 오목조목하게 말한 친구가 당신을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그대로 당신을 지나쳐 소녀의 집으로 들어가려 한다.) -
592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5:06:16#나도 좋은 주말 보냈지이...!!!(꼬옥❤️)
-
593 시후주 ◆oEH32XWGnI (REKIp8eYtw) 2021. 5. 2. 오후 5:28:02>>591
맞아, 함부로 말해도 될 사람이 아니지. (소녀에게 잘했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방긋 웃어보인다. 여전히 소년은 소녀의 친구가 우스운 모양이었다.) 아냐아냐, 기분 상하긴. 괜찮으니까 연락해. (소녀가 손을 흔들어 보이곤 안으로 들어가자 그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다. 그리곤 돌아가려던 차에 오목조목 말하고 지나가려는 소녀의 친구를 보곤 돌아선다.) 야, 진짜 해놓은 거 없이 깝죽거리는 놈이랑 해놓은게 있고 할게 있으니까 느긋하게 사는 녀석이랑 누가 더 나을까? 아, 누구처럼 입만 산 쪽보단 내가 낫지 않을까. 그리고 바로 봄이 할머님한테 고자질 하러 가는 건 아니지? 사내자식이 말이야. 이 시간에 찾아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까 슬슬 돌아가라, 너도. ( 소년은 여유롭게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체, 정신 좀 차리라는 듯 소녀의 친구를 보며 말한다.) 하긴, 니가 뭘 알겠냐. -
594 시후주 ◆oEH32XWGnI (REKIp8eYtw) 2021. 5. 2. 오후 5:28:25# 좋은 주말 보냈구나~! 다행이야, 다행이야!! (비비적❤️)
# 이따가 저녁도 맛있게 먹자!! (쓰담❤️) -
595 시후주 ◆oEH32XWGnI (Ne6L3bb3zM) 2021. 5. 2. 오후 5:42:10# 나나 밥 먹구 올게요!
-
596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5:46:09#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597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6:27:19>>593
("말은 똑바로 해야지. 해놓은거 없이 깝죽거리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열심히 사는거고, 할머니한테 고자질하러 가는게 아니라 봄이 기분 풀어주러 가는거거든." 당신이 여유롭게 주머니에 손을 꽂은채 말하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친구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뭐, 할머니가 예비 손주 사위 밥먹고가라고 하시기도 하셨고? 할머니가 날 워낙 예뻐하셔야지." 싱긋, 웃으며 말한 친구가 소녀처럼 콧잔등을 찡긋거리더니 그러니까 외부인은 사라지라는듯 손을 흔들어댄다. "잘가라?") -
598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6:27:39#다녀왔어요오!!!!!(꼬옥❤️)
-
599 시후주 ◆oEH32XWGnI (1hOigHHJB.) 2021. 5. 2. 오후 6:40:45>>597
야, 말은 똑바로 해라. ( 소년은 여유롭게 말을 하는 친구를 보며 결국 웃음을 터트린다.) 기분 망친게 누군데, 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지 듣고 싶은 것만 듣네. ( 소년은 정신 좀 차리라는 듯 터벅터벅 다가가선 눈을 마주한다.) 한봄은 네 취향에 맞춰서 꾸미는 인형 같은게 아니거든. 그리고 기분을 망친 당사자가 지금 또 기어들어가서 얼굴 들이밀면 좋아하겠냐? 그리고 예비 손주 사위는, 진짜 웃겨서 웃음도 안 나오네. 예비 손주 사위라는 벼슬이라도 한 줄 알겠다.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여자친구한테 찝적거리지마. 상도덕 없는 새끼야. (소년은 정신 차리라는 듯 정색을 하며 친구를 바라본다.) 지 마음도 제대로 못 전하는 새끼가 입만 나불거리면 되는 줄 아네. 그리고 말이 좋아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노력하는거지, 결국 해낸게 없다는 거잖아. 난 너랑 다르게 해놓은게 가득하거든. 고작 펜 좀 놀려서 문제 몇개 맞춘다고 뭣 좀 아는 것처럼 굴지 말고 오늘은 얌전히 니 집으로 돌아가라? -
600 시후주 ◆oEH32XWGnI (1hOigHHJB.) 2021. 5. 2. 오후 6:40:59# 시후주도 다녀왔어요~ (꼬옥♥)
-
601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7:04:48>>599
("아주 대단한 로멘티스트 납시셨네, 그치? 그런데 이걸 어떡하냐? 나는 너보다 봄이랑 더 오래 알았고, 그만큼 너보다 봄이를 더 잘아는데. 쟤 지금 안풀어주면 내일 볼이 퉁퉁하게 불어서 내얼굴 안보려고할걸? 난 네 말대로 내 마음 제대로 전하지도 못하고 상도덕없는 새끼니까 친구로라도 봄이 옆에 있어야겠거든? 그러니까." 가까워진 당신을 보고는 싱긋, 웃으며 말하던 친구가 정색을 하더니 당신의 어깨를 툭, 하고 밀어낸다. "상관말고 꺼져." 정색을 하며 말한 친구가 소녀의 집 대문을 익숙하게 연다.) -
602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7:05:10#히히, 밥 맛있게 먹고왔어요오?????(쓰담❤️)
-
603 시후주 ◆oEH32XWGnI (4XQw1J9lQU) 2021. 5. 2. 오후 7:16:32>>601
아아, 잠깐잠깐. 너랑 단 둘이 남게 하는 건 이젠 용납 못 하지. 들어갈거면 같이 들어가자. (소년은 정색을 하고 말하는 소녀의 친구를 보더니 방긋 웃고는, 소녀의 친구가 연 문을 먼저 들어가선 성큼성큼 안으로 향한다.) 자, 어디 할머님한테 정식으로 인사 좀 드려볼까. ( 소년은 가볍게 머리를 정리하곤 옷 매무새를 고치며 현관으로 나아가 벨을 누른다. 순순히 네 뜻대로 물러나줄 생각은 없다는 것처럼 고개를 돌려선 소녀의 친구를 보며 피식 웃어보인다. 입모양으로 사뿐하게 욕을 던져주는 것도 있지 않고. 그렇게 벨을 누르자 나온 소녀의 집을 관리해주는 아주머니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낸다.) 봄이 남자친구인데, 여기까지 온김에 제대로 할머님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누가 봐도 날라리 라곤 생각하지 못할 모습으로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자 소년과 멀리 보이는 소녀의 친구를 보곤 소녀의 친구라는 걸 확신한건지 들여보내주는 아주머니를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
604 시후주 ◆oEH32XWGnI (4XQw1J9lQU) 2021. 5. 2. 오후 7:16:47# 그럼요~ 봄주는 맛있게 먹고 왔어요?? (비비적❤️)
-
605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7:25:52>>603
("야...야!!! 저게 미쳤나!!!" 소녀의 집 문을 열던 친구는 먼저 문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당신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당신을 잡으려다 당신이 현관 벨을 울리자 작은 목소리로 욕을 읊조린다.)(할머니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고 샤워를 한 뒤 곰돌이가 그려진 노란 잠옷을 입고 머리는 똥머리로 묶은채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소녀는 현관쪽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자 동그랗게 눈을 뜬채 현관으로 향한다.)아주머니 무슨일......(무슨일있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현관으로 향하던 소녀는 이내 현관앞에 서있는 당신을 발견하더니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고는 이내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며 2층에있는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가버린다.) -
606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7:26:27#그럼요오!!!! 맛있는 떡볶이 먹고왔다구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607 시후주 ◆oEH32XWGnI (QIkJyXccLM) 2021. 5. 2. 오후 8:00:45>>606
어라, 봄이다. 얼른 옷 입고 나와. 나 할머님한테 인사드리게. (소녀가 현관에선 자신을 보곤 도망치듯 들어가자, 그것을 보며 키득거리더니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리곤 목을 가다듬더니 얌전히 거실로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윤 시후라고 합니다. 봄이랑 사귀게 되어서 이렇게 제대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거실에 앉아있던 할머님을 발견한 소년은 세련된 몸놀림으로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해보이곤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분명 이자리의 그 누구도, 불량배처럼 굴던 사람이라곤 생각도 못 할 정도의 모습이었다.) -
608 시후주 ◆oEH32XWGnI (QIkJyXccLM) 2021. 5. 2. 오후 8:01:07# 와, 떡볶이 맛있었겠다!! (쓰담❤️)
# 시후주는 연어 먹고 왔어요!! (뽀뽀❤️3❤️) -
609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8:35:12>>607
(당신을 보고 도망치듯이 방으로 들어온 소녀는 놀란탓에 빨리 뛰는 심장을 자그마한 손으로 꾸욱, 누르고는 심호흡을 하더니 일단 빠르게 옷을 갈아입는다.)("하아... 할머니, 저도 왔어요." 당신이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하는것을 못마땅하게 바라본 친구가 이내 싱긋,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자 대뜸 집으로 들어와 인사를 하는 두 남자를 빤히 바라보던 여인이 우아하게 미소를 짓는다. "아주머니, 다과 좀 내와주시겠어요? 두 사람은 자리에 앉죠." 여인의 말을 들은 친구가 당신을 지나쳐 자연스럽게 쇼파에 앉자 도망치듯 방으로 들어갔던 소녀가 넉넉한품의 아이보리색 홈원피스를 입고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푼채 방에서 나온다.) -
610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8:35:35#우와아~!!!!! 연어라니이!!! 엄청 맛있었겠다~(맞뽀뽀 ❤️3❤️)
-
611 시후주 ◆oEH32XWGnI (awClt37R8E) 2021. 5. 2. 오후 8:49:59>>609
예, 갑작스런 방문이지만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인이 우아하게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소년 역시 세련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공손히 답하곤 쇼파에 앉는다. 때마침 소녀가 옷을 갈아있고는 방에서 나와 거실로 오자 눈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하며 얌전한 자세로 여인을 바라본다.) 그, 다시 한번 이 시간에 집에 방문하게 되어, 죄송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인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년은 똑부러지는 목소리로 소신 가득한 눈을 한 체 부드럽게 말한다.) 여기, 봄이랑 교제하게 되어서 제대로 말씀드리는 편이 훨씬 좋을 것 같았거든요. 걱정시켜드릴 필요도 없을테니까요. -
612 시후주 ◆oEH32XWGnI (awClt37R8E) 2021. 5. 2. 오후 8:50:24# 그치그치~ 완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구~! (비비적❤️)
# 히히, 이번 주말도 완벽해~! (쓰담❤️) -
613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9:13:29>>611
("우리 강아지, 할미 옆에 앉으렴." 아주머니가 내온 찻잔을 우아하게 들어올려 향을 맡은 여인이 때마침 방에서 나온 소녀를 향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가 여인의 옆에 앉는다.)("두 사람이 서로가 좋아서 교제를 한다는데 뭐라 왈가왈부할건 없는것같네요." 찻잔을 내려놓은 여인이 소녀의 손을 따스하게 잡고는 소녀를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하고는 당신을 돌아본다. "하지만 봄이가 학업에 집중을 하지못하는건 아주 곤란해요. 내 말, 무슨 뜻인지알겠지요?")할머니이...(소녀가 살짝 울상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인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앞으로는 절대, 봄이가 학원을 무단으로 결석하는일은 없어야해요.") -
614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9:13:58#히히, 맛있는것도 먹구 시후주도 만나구 완벽한 주말이라구우~!!!!(비비적❤️)
-
615 시후주 ◆oEH32XWGnI (q6Ao1dDjFY) 2021. 5. 2. 오후 9:29:45>>613
아, 그 부분도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할머님.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곤 조곤조곤 말을 이어가는 것을 듣고 있던 소년은 소녀가 옆에서 울상을 지으며 말하는 것도 듣곤 방긋 미소를 짓더니 잊지 않았다는 듯 차분하게 입을 연다.) 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을 방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봄이가 공부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으니 더욱 더 그럴 생각은 없죠. (애초에 방해할 생각 같은 것은 없다는 듯 부드럽게 말을 꺼낸 소년은 소녀에게 걱정하지말라는 듯 부드러운 눈길을 주곤 말을 이어간다.) 대신 봄이가 피아노 연주를 듣는 걸 좋아하는 걸 알고 계신가 해서... 제가 피아노를 좀 칠 줄 압니다. 굳이 자랑을 하려는 것처럼 들릴까봐 지금은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학원이 끝난 후에 잠시 제 연습실에서 두어개의 곡이라도 들려주고 집으로 귀가 시켜도 괜찮을까요? 물론 제가 집 앞까지 오늘처럼 데려다 줄 겁니다. 책임지고 말이죠. (소년은 부드럽게 말을 이어가고 천천히 입술을 닫는다. 여전히 소년의 입가에는 여유있는 미소가 걸려있었다.) -
616 시후주 ◆oEH32XWGnI (XZy4Za5Uks) 2021. 5. 2. 오후 9:30:24#그치그치~ 시후주도 그렇게 생각해~!! (꼬옥❤️)
# 다음주도 힘내자구!! (뽀뽀❤️3❤️) -
617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10:01:02>>615
("그걸 안다는 사람이 학원을 빠지게 애를 꼬시기나했다니, 참 이해가 안가네.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당신이 방해할 생각이 없었다는듯이 차분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있던 친구가 싱긋, 미소를 짓더니 기가 차다는듯한 말한다.)(친구의 말이 들리자 옅은 미소를 지은 여인이 당신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조용히 들으며 차를 마신다. "우리 봄이가 연주감상 하는것을 좋아하는것은 잘 알아요. 하지만, 학원이 끝나면 꽤나 늦은 시간일테니 그 시간에 시후군과 함께있는것을 허락해주지는 못하겠네요.") -
618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10:01:30#다음주도 힘내서 해치워버리는거야아!!!!(비비적❤️)
-
619 시후주 ◆oEH32XWGnI (fPFexAXYjM) 2021. 5. 2. 오후 10:13:41>>617
꼬시다니 무슨 말을 하는걸까. 내가 아무 생각 없는 아이를 꼬셨다고 말하는거야? 내가 아는 봄이는 자기 주장이 뚜렷한 똑부러지는 아이인데? (기가 차다는 듯 말하는 소녀의 친구에게 살며시 미소를 지은체 말조심하라는 듯 말하고는 다시 여인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아, 왠지 그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가기 전의 짧은 시간 정도는 허락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책임지고 봄이가 학원에 빠지지 않게 만들겠습니다. 귀가 시간도 칼같이 지킬 수 있게 제가 학원이 끝나면 데려다 주고 말이죠. ( 여전히 여유가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부드럽게 말한다.) 전 지금도유명한 피아니스트 인 형 윤시율과 공동으로 곡 작업하고 있습니다. 할머님께 실망을 끼치지 않을거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형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을 정도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니 한번만 믿어주세요, 할머님. -
620 시후주 ◆oEH32XWGnI (fPFexAXYjM) 2021. 5. 2. 오후 10:14:02# 좋아좋아!! 확 해치워버리고 또 둘이서 노는거야!! (뽀뽀❤️3❤️)
-
621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10:45:01>>619
("그렇다기에는 주변에 있던 애들이 하나같이 봄이가 곤란해보였다고하던데? 아, 널 무서워했다는말도 들었는데." 당신이 말조심하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친구가 이상하다는듯이 말한다.)야, 너 왜그래애.(친구가 당신에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만하라는듯이 말하자 소녀의 말을 들은 친구가 어깨를 으쓱인다.)("피아니스트 윤시윤이 시후군의 형제인가요?"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여인이 놀랍다는듯이 말하고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럼 학원을 가기전까지는 허락해드릴게요. 단, 학원에 결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두사람 모두 단단히 혼날줄알아요." 여인의 허락이 들려오자 환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여인의 품에 포옥, 안긴다.)할머니 고마워요오!!! -
622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10:45:18#히히, 좋다구우!!!!!!(맞뽀뽀 ❤️3❤️)
-
623 시후주 ◆oEH32XWGnI (HEQWdv1yXE) 2021. 5. 2. 오후 10:57:07>>621
그거야, 내가 워낙 인상이 사나워 보이니까 처음엔 조금 당황해 하긴 하더라. 근데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하니까 그게 아닌거지. 내가 억지로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니고.. 자꾸만 봄이는 아무 생각이 없는 아이인 것처럼 말한다, 너? (친구가 이상하다는 듯 말하자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는 듯 은근슬쩍 친구를 나무라는 소년이었다.) 예, 맞습니다. 시윤이 형이 제 친형입니다. 같이 곡 작업도 하고 있구요. (할머님이 형을 아는 듯 하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한다. 그리곤 들려오는 허락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예, 걱정하지마세요.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테니까요. (소년은 하나도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부드럽게 답하곤, 할머니의 품에 안긴 소녀를 다정하게 바라본다. 그런 모습마저도 사랑스럽다는 것처럼.) 다행이네, 봄아? 허락 받고 이제 제대로 연주도 들을 수 있어서? -
624 시후주 ◆oEH32XWGnI (HEQWdv1yXE) 2021. 5. 2. 오후 10:57:33# 나두 좋아좋아~!! (꼬옥❤️)
# 으... 그래도 주말이 끝이라는건 아쉽다아~ (비비적❤️) -
625 봄주 ◆jxtq/UiSg2 (xrus/sY2zk) 2021. 5. 2. 오후 11:30:32#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626 시후주 ◆oEH32XWGnI (lZAFXHG3co) 2021. 5. 3. 오후 7:59:25시후와 봄이 774일째
-
627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9:21:47>>623
("...하, 내가 이것까지는 말안하려고했는데. 할머니, 윤시후 얘..." 어이없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려던 친구는 소녀가 간절한 눈빛을 한채 고개를 젓는것을 보고는 입을 꾹, 다물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며 쇼파에 몸을 기대버린다. "음? 시후군이 왜?" "...아니에요." 말을 삼키는 친구를 본 소녀가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응, 다행이야아!!!(여인의 품에 안긴채 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본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이며 기쁘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두 사람은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시간을 확인한 여인이 우아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소녀를 바라본다. "봄아, 배웅해주고 오렴." 여인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가자, 배웅해줄게.(당신을 향해 손을 내민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
628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9:22:18#갱신!!!!
#오늘도 지독한 월요병이었지만, 시후주력으로 물리친하루야아!!!!(꼬옥❤️) -
629 시후주 ◆oEH32XWGnI (ERaxcuuyhc) 2021. 5. 3. 오후 9:31:36>>627
(친구의 입을 막는 소녀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인다. 가볍게 소녀에게만 보이도록 엄지를 들어보이며 능청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예, 슬슬 돌아가야죠. 늦은 시간에 이렇게 뵙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다음번엔 늦지 않은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여인의 말에 가볍게 예의를 갖춰 말한 소년은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소녀의 손을 잡고 일어선다.)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할머님. ( 소년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보이곤 소녀에게 이끌려 현관으로 향한다.) 너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 한봄. (이끌려 나가며 소년이 장난스레 말한다.) -
630 시후주 ◆oEH32XWGnI (ERaxcuuyhc) 2021. 5. 3. 오후 9:31:59# 나도 봄주력으로 월요병을 이겨냈어! 어서와! (꼬옥❤️)
-
631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9:48:13>>629
("멀리 안나갈게요, 조심히 가세요 시후군. ㅇㅇ이 너도 어서 집으로 돌아가렴." 소녀의 손을 잡고 일어나는 당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여인이 차를 한모금 마시며 말한다. "...네, 다음에 또 올게요 할머니." 당신과 맞잡은 소녀의 손을 빤히 바라보던 친구가 한숨을 내쉬더니 싱긋,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갑자기 찾아와서 많이 놀라긴했는데, 어쨌든 할머니한테 허락을 받아냈으니깐.(당신의 손을 꼬옥, 잡은채 현관으로 향하던 소녀가 말도없이 너무했다는듯 볼을 살짝 부풀린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32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9:48:37#히히, 둘 다 잘이겨낸것같아서 다행이야아~!!!!(비비적❤️)
-
633 시후주 ◆oEH32XWGnI (/dRICFjj7s) 2021. 5. 3. 오후 9:59:29>>631
네, 굳이 나오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인의 말에 가볍게 인사를 돌려준 소년은 소녀와 함께 현관으로 향한다.) 나도 이렇게 할 줄 몰랐는데, 누가 자꾸 쓸데없는 말을 하길래.. 확실하게 해두고 가려고 했지. ( 소년은 볼을 부풀린 소녀의 볼을 살살 만져주곤 다정하게 말한다. 그리곤 먼저 신발을 신은 소년은 굳이 밖까지 나올 필요 없다는 듯 부드럽게 손을 잡아준다.) 여기서 인사하고 굳이 나오지 않아도 돼. 오늘 고생했어. 이래저래. (부드럽게 말한 소년은 나머지 손으로 문을 열곤 나서려 한다.) -
634 시후주 ◆oEH32XWGnI (/dRICFjj7s) 2021. 5. 3. 오후 9:59:56# 그치그치~!! 둘 다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뽀뽀❤️3❤️)
# 내일도 같이 힘내자?? (비비적❤️) -
635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0:17:06>>633
(자신의 볼을 다정하게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부풀렸던 볼이 점점 줄어들던 소녀는 밖까지 나올 필요가 없다는듯 자신의 손을 부드럽게 잡은 당신이 이내 문을 열고 나가려하자 잠시 고민을 하더니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볼에 입을 맞춘다.)....내일 봐.(막상 입을 맞추고나자 부끄러운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발그레, 물들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자신과 당신을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는 친구를 지나쳐 집안으로 들어가버린다. "....허?") -
636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0:17:35#내일도 힘내서 이겨내고 다시 만나자구요오~!!!!!(꼬옥❤️)
-
637 시후주 ◆oEH32XWGnI (KBB.G7CHxc) 2021. 5. 3. 오후 10:27:40>>635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다 까치발을 들어 볼에 입을 맞춰주자, 처음에는 잠시 커졌던 소년의 눈이 이내 곱게 휘어지며 미소를 머금는다.) 그래, 잘 자고 내일 보자. 학교에서 기다릴게. (소년은 복숭아빛으로 볼을 곱게 물들인 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상냥하게 말한다. 그리곤 소녀의 친구에게 ' 너와 나의 차이를 알겠냐? ' 라고 묻는 것처럼 바라보더니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앞장서서 소녀의 집을 나서기 시작한다.) 자아, 그러면 나도 슬슬 집에 가볼까~ 누구는 잠도 안 오겠지만, 난 잠이 술술 오겠구만~ (소년은 능청스럽게 기지개를 피며 하품을 하고는 태연하게 말을 흘리며 대문으로 향한다.) -
638 시후주 ◆oEH32XWGnI (KBB.G7CHxc) 2021. 5. 3. 오후 10:28:03# 당연하지!! 봄주력을 얻어야 하는데 안 올리가 있겠어~!! (비비적❤️)
-
639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0:38:28>>637
(콧노래를 흥얼거리고는 기지개를 피며 태연하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이를 악 문 친구가 당신을 지나쳐 어깨를 부딪히며 걸어가더니 이내 대문 밖으로 나가버린다.) -
640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0:38:55#히히, 나도 시후주력을 위해서 후다닥 달려올거라구!!!!(뽀뽀 ❤️3❤️)
-
641 시후주 ◆oEH32XWGnI (UcdeIOsH9k) 2021. 5. 3. 오후 10:48:11>>639
거참, 되게 거친 녀석이구만. ( 소년은 자신의 어깨를 부딪치곤 이를 악 물고 나가는 소녀의 친구를 보며 태평하게 미소를 짓고는, 느긋하게 대문 밖으로 나간다. 씩씩거리며 걸어가는 소녀의 친구를 보며 피식 웃은 소년은 오토바이로 돌아가선 시동을 걸고 집으로 향한다.)(다음날이 되어선 언제나처럼 느긋하게 복도를 걸어온 소년은 교실 안에 소녀가 있는지 살펴본다.) 오늘도 내가 먼저 왔나? -
642 시후주 ◆oEH32XWGnI (UcdeIOsH9k) 2021. 5. 3. 오후 10:48:43# 좋아좋아~!! 봄주만 믿고 기다리고 있는다아??? (맞뽀뽀❤️3❤️)
# 내일도 봄주한테 좋은 일만 있어야 하는데!! (쓰담❤️) -
643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1:10:42>>641
(단정하게 교복을입고 머리를 자연스럽게 푼채 가디건을 걸친채 학교로 향하던 소녀는 편의점에서 걸음을 멈추더니 이내 초코우유와 초콜릿 여러개를 사들고는 학교로 걸음을 옮긴다. 평소보다 일찍 도착한탓에 아무도없는 교실을 둘러보던 소녀는 이내 누군가가 오는 인기척이 들려오자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교실문앞에 숨어있는다.) 까꿍!!!(느긋하게 걸어온 당신이 교실안을 살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놀래키듯이 말하고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은채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644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1:11:35#나만 믿으라구우!!!!(비비적❤️)
#시후주야말로 좋은 일만 있어야하는데에~!!(꼬옥❤️) -
645 시후주 ◆oEH32XWGnI (Pnzoyce7.M) 2021. 5. 3. 오후 11:27:22>>643
깜짝이야. 뭐야, 오늘은 먼저 와있었네? (소년은 갑작스레 튀어나와 자신을 놀래키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그리곤 소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꼬옥 끌어안아준다.) 어디보자.. 아침인데, 아무도 없으니까.. 모닝키스 해줄까? (소년은 반쯤은 농담삼아 소녀의 귓가에 속삭이곤 소녀를 살핀다. 소녀의 반응이 궁금한 듯 했다.) 어때? 금방 해버리면 괜찮을걸? -
646 시후주 ◆oEH32XWGnI (Pnzoyce7.M) 2021. 5. 3. 오후 11:27:47# 걱정말라구~!! 좋은일만 있을거야!! (비비적❤️)
-
647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1:35:34>>645
(당신을 놀래키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내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피식, 웃은 당신이 이내 자신을 꼬옥 안자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채 베시시 웃는다.).....여..여기 학교거든, 바보야!(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상황파악을 못한듯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뒤늦게 볼을 화르륵,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잔뜩 당황한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
648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1:35:58#히히, 시후주가 그렇다니까 걱정안할거라구~(뽀뽀 ❤️3❤️)
-
649 시후주 ◆oEH32XWGnI (wDeW79PFI.) 2021. 5. 3. 오후 11:45:54>>647
(소녀가 품에 안겨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자, 소년 역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학교인건 나도 아는데? 그러니까 잠깐만, 잽싸게 해버리자구. (소녀가 볼을 물들이며 당황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살며시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뽀뽀를 해버린다.) 이렇게 뽀뽀를 하면 몇초 걸리지도 않는걸? 그러니까 한번만 하자. 그럼 하교할 때까진 얌전히 있을지도? (소녀에게 이정도로 합의를 하자는 듯 장난스럽게 말한다.) -
650 시후주 ◆oEH32XWGnI (wDeW79PFI.) 2021. 5. 3. 오후 11:46:26# 맞아!! 봄주가 생각할 건, 내일 하루를 어떻게 즐겁게 보낼까 하는거랑 시후주랑 시후만 생각하면 된다구~! (꼬옥❤️)
-
651 봄주 ◆jxtq/UiSg2 (bFzaC8bibc) 2021. 5. 3. 오후 11:53:46#히히, 알겠어요오~!!! 시후주가 말한것들만 생각할게요ㅗㅇ!!!(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652 시후주 ◆oEH32XWGnI (Gm.vWJ.MGQ) 2021. 5. 4. 오후 4:28:16시후와 봄이 775일째
-
653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8:56:36>>649
아..안다는 애가 그런말이 나와?!(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안된다는듯 고개를 마구 저으며 말하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것이 느껴지자 뻣뻣하게 굳는다.)너...너어..!(당신이 입을 맞춘 이마를 자그마한 양손으로 가린 소녀가 잔뜩 붉어진 얼굴을 한채 당신을 올려다본다.).....그..거 해주면 수업도 잘들을거야..?(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고민을 하더니 이내 비장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묻는다.) -
654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8:56:58#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 시후주!!!!!!!(꼬옥❤️) -
655 시후주 ◆oEH32XWGnI (JHtpyWrquw) 2021. 5. 4. 오후 9:10:49>>653
알고 있으니까 물어보는거지. 아니였으면 일단 하고 봤지. (소녀가 고개를 마구 저으며 묻는 말에 태연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왜, 내 입맞춤이 싫어? (소녀가 이마를 양손으로 가린 체 자신을 올려보자 키득거리는 웃음을 낸 소년이 느긋하게 물음을 던진다.) 아마 잘 듣겠지? 의욕이 생길테니까? (소녀가 고민을 하다 비장한 얼굴로 꺼낸 말에, 조금은 두루뭉술한 대답을 돌려주며 고갸를 끄덕여 보인다.) 그럼 허락해준다는거지? -
656 시후주 ◆oEH32XWGnI (JHtpyWrquw) 2021. 5. 4. 오후 9:11:21#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657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9:20:20>>655
(태연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살짝 흘겨본다.)...싫은건 아닌데에....(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느긋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대신 수업시간에 안졸고 수업잘듣는거야, 알았지?(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자그마한 새끼손가락을 내민 소녀가 당신을 빤히 올려다보며 말한다.) -
658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9:21:08#히히, 시후주력으로 버틴 하루였지뭐어~!!!(꼬옥❤️)
#시후주는요오????(꼬옥❤️) -
659 시후주 ◆oEH32XWGnI (40KHJM5GEQ) 2021. 5. 4. 오후 9:39:53>>657
싫은거 아니면 됐네~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웅얼거리다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래그래, 우리 봄이 무서워서 수업 들어야지. 새끼 손가락까지 내미는데. (소년은 새끼 손가락을 내미는 소녀를 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보인다.) 자, 그럼 약속. (소녀의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걸며 소년이 부드럽게 말한다.) 이제 못 참아. (손가락을 걸고 나자마자 소년은 이내 고개를 기울여 입을 맞춘다. 입을 맞춘 소년은 자연스레 소녀에게 파고들어 소녀를 탐한다.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입을 맞춘 소년은 떨어지고 나선 소녀의 볼을 만져준다.) -
660 시후주 ◆oEH32XWGnI (40KHJM5GEQ) 2021. 5. 4. 오후 9:40:26# 시후주도 봄주력 없었으면 완전 힘들었지!! (비비적♥)
# 그래도 내일은 쉬는 날이네~ (뽀뽀♥3♥) -
661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9:58:59>>659
새끼손가락까지 거는건데 안지키면...(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뜨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손잡는것도, 포옹하는것도, 뽀뽀도, 키스도 다 안해줄거야!(어서 걸라는듯 새끼손가락을 까딱거린 소녀가 새침하게 말한다.)(손가락이 걸리는것을 보며 미소를 짓던 소녀는 고개를 기울여 입을 맞춘 당신이 파고드는것이 느껴지자 움찔거리며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하아... 잽싸게 하자며...(자신에게서 떨어진 당신이 자신의 볼을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가쁜 숨을 몰아쉬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
662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9:59:31#시후주력, 봄주력이 있어서 완전 다행이라구~!!!!(꼬옥❤️)
#맞아요오!!!!(맞뽀뽀 ❤️3❤️) -
663 시후주 ◆oEH32XWGnI (TgR9Oa3ehQ) 2021. 5. 4. 오후 10:13:18>>661
네네, 지킬게요~ 공주님~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하자 겁을 먹은 척을 하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답한다.) 우와, 무서워라. 꼭 지켜야지. ( 소녀가 협박을 하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의 볼을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그치만 딱 입을 맞추니까 멈출 수가 없더라구. ( 소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말하자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흔적이 남아있는 자신의 입가를 혀끝으로 요염하게 훑으며 속삭인다.) 그래도 나쁘진 않지? -
664 시후주 ◆oEH32XWGnI (TgR9Oa3ehQ) 2021. 5. 4. 오후 10:13:46# 히히, 오늘 밤에 푹 쉬고 내일 또 잔뜩 보는거야~ (꼬옥♥)
-
665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0:29:46>>663
(눈을 가늘게뜨며 새침하게 말한 소녀는 겁먹은 척을 한 당신이 눈웃음을 짓고는 자신의 볼을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본다.)...곧있으면 애들 오겠다아.(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입가를 혀끝으로 요염하게 훑는것을 본 소녀의 볼이 화르륵, 붉어지더니 당신의 목에 감고있던 팔을 풀어내고는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자신의 자리로 걸음을 옮긴다.) -
666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0:30:08#조아요오!!!! 푹~쉬고 내일 또 재밌게 돌리는거야아!!!!(맞꼬옥❤️)
-
667 시후주 ◆oEH32XWGnI (1.Ks1jBCwI) 2021. 5. 4. 오후 10:41:53>>665
(자신의 말 한마디에 금방 기분이 좋아져선 흡족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가 무척이나 귀여웠지만, 괜히 또 입을 삐죽거리게 만들까봐 조용히 미소만 짓고 있는 소년이었다.) 어라라, 왜 좋았다고 말을 안 해줄까~? ( 소녀가 볼을 붉히곤 서둘러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자, 그런 소녀를 보며 재밌다는 듯 쫄래쫄래 뒤쫓아가며 짖궂은 질문을 던진다.) 방금 전엔 표정 완전 푹 빠진 얼굴이었는데~ 말 안해줄거야?? -
668 시후주 ◆oEH32XWGnI (1.Ks1jBCwI) 2021. 5. 4. 오후 10:42:30# 조아조아!! 봄주를 잔뜩 볼 날이 하루 더 늘었어~! (뽀뽀❤️3❤️)
-
669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0:49:28>>667
몰라몰라, 안들려어!!!(서둘러 자리로 돌아가던 소녀는 자신을 쫄래쫄래 따라오며 짓궂은 질문을 던지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두 귀를 막은채 볼을 더욱 붉게 물들인다.)(자리에 털썩, 앉은 소녀는 아무것도 들리지않는다는듯이 책을 펼치고는 손부채질을 하며 예습을 하려한다.) -
670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0:49:48#히히, 시후주를 볼 날이 하루 더 늘었다구~!!!!(맞뽀뽀 ❤️3❤️)
-
671 시후주 ◆oEH32XWGnI (ouJs2HkYcw) 2021. 5. 4. 오후 10:57:49>>669
봄아, 사랑해~ 봄아, 귀엽다~ (소녀가 두 귀를 막은 체 볼을 붉게 물들이자 다 들리라는 듯 적당한 목소리로 자꾸만 소녀를 뒤쫓아간다.) 흐응, 공부하려구?? 열심히 하네? (소년은 자신의 자리에 앉아선 옆으로 엎드리곤, 빤히 소녀를 바라보며 미소를 머금는다.) 진짜 그렇게 내 얼굴 절대로 안 볼거야?? (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소녀를 시험하듯 말한다.) -
672 시후주 ◆oEH32XWGnI (ouJs2HkYcw) 2021. 5. 4. 오후 10:58:08# 내일 약속은 없어요??? (꼬옥❤️)
-
673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1:42:08>>671
너어...!(귀를 막은 손 사이로 당신이 적당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히끅, 하는 소리를 내며 딸꾹질을 한다.) 나 예습해야해.(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엎드린 당신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교과서만 내려다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74 봄주 ◆jxtq/UiSg2 (GLH0QMBS6A) 2021. 5. 4. 오후 11:42:21#응응, 없어요오!!!!(비비적❤️)
-
675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전 11:07:52#갱신!!!!
#좋은 아침이야 시후주!!!!(꼬옥❤️) -
676 시후주 ◆oEH32XWGnI (3iyGBh6wnE) 2021. 5. 5. 오전 11:17:39>>673
왜?? 솔직하게 말한건데?? (소녀가 히끅 소리를 내며 딸꾹질을 하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왜 그러냐는 듯 태연하게 묻는다.) 내 얼굴 보는거 예습은 필요없어? 아직 연습이 필요한 것 같은데?? (소년은 교과서만 내려다보며 웅얼거리자,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자자, 얼굴만 살짝 돌려봐~ (소년은 소녀를 유혹하듯 속삭인다.) -
677 시후주 ◆oEH32XWGnI (3iyGBh6wnE) 2021. 5. 5. 오전 11:17:59# 어젠 잠들어버렸어...!! (비비적❤️)
# 잘 잤어요?? (꼬옥❤️) -
678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전 11:56:07>>676
하..하지마아!(딸꾹질을 하는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붉어진 얼굴로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한다.)(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유혹을하듯 속삭이는것을 들이 들려오자 교과서만 바라보던 소녀의 어깨가 움찔거린다.) -
679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전 11:56:31#나는 잘잤지요오!!!!(비비적❤️)
#시후주도 잘잤어요오???(쓰담❤️) -
680 시후주 ◆oEH32XWGnI (eMeVARrSsY) 2021. 5. 5. 오후 12:10:12>>678
내가 뭘 했다고 그래~ 여자친구 얼굴만 보고 있는데. ( 소녀가 붉어진 얼굴로 자신을 올려다보며 말하자, 사랑스럽다는 듯 소녀를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속삭인다.) 아, 여자친구가 얼굴 봐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교실에 단 둘이 있는데~ (소녀가 어깨를 움찔거리는 것을 본 소년이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이렇게 하면 봐주려나? (소녀에게 팔을 뻗어 팔을 살살 매만져준 소년이 느긋하게 중얼거린다.) -
681 시후주 ◆oEH32XWGnI (eMeVARrSsY) 2021. 5. 5. 오후 12:12:48# 그럼그럼!! 완전 잘잤지!! (꼬옥❤️)
# 점심은요??? (뽀뽀❤️3❤️) -
682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2:24:48>>680
(당신이 사랑스럽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히끅, 하며 딸꾹질을 한다.)....너 진짜아!(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리지않는다는듯 교과서를 바라보던 소녀는 자신의 팔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화들짝, 놀라더니 이내 당신을 바라보며 나름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어보인다.)하지말라고 했지!(당신쪽으로 몸을 돌린채 허리춤에 손을 얹은 소녀가 미간을 찌푸린다.) -
683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2:25:29#히히, 잘잤다니 다행이야아!!!!(맞꼬옥❤️)
#간장계란밥 해먹었지이!!!!(맞뽀뽀 ❤️3❤️) 시후주도 잘먹었어요오??? -
684 시후주 ◆oEH32XWGnI (u2Ln8Dcths) 2021. 5. 5. 오후 12:36:10>>682
(소녀가 딸꾹질을 하자 애써 웃음을 참으며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인 소년이었다.) 응, 왜?? (소녀가 화들짝 놀라선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연기를 하듯 능청스럽게 놀란 표정을 지은 소년이 대답을 돌려준다.) 그치만 내 여자친구가 날 봐주질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구. 뽀뽀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얼굴만 봐달라는건데. (소녀가 미간을 찌푸리며 하는 말에 씨익 웃으며 소녀를 따라 허리춤에 손을 얹는다.) 그나저나, 이제야 봐주는구나? 보고 싶었어~ -
685 시후주 ◆oEH32XWGnI (u2Ln8Dcths) 2021. 5. 5. 오후 12:36:49# 계란밥 맛있었겠다!! (비비적❤️)
# 시후주는 김치볶음밥!! (쓰담❤️) -
686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2:42:43>>684
내가 예습해야한다고 했잖아!(자신이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는것을 보고 능청스럽게 놀란표정을 지은 당신이 씨익, 미소를 짓고는 자신을 따라 허리춤에 손을 얹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는 보고싶었다는 당신의 말에 허리춤에 얹었던 손을 스르륵, 내린다.)너는...진짜 여우같아.(입술을 삐죽거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보고싶었다며, 실컷 봐. -
687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2:43:03#우와아!!!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먹었네에~!!!(비비적❤️)
-
688 시후주 ◆oEH32XWGnI (hPgAiEY3aM) 2021. 5. 5. 오후 1:09:11>>686
여우같다니 무슨 소리하는거람~ (자신의 말에 허릿춤에 올렸던 손을 푼 소녀가 입을 삐죽거리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안그래도 지금 엄청 눈에 제대로 닮아두고 있어. 오똑한 코랑, 새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랑 예쁜 입술이랑... 하나같이 예뻐 죽겠다. 어쩌지? (소년은 소녀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즐거워 죽겠다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소녀를 칭찬하기 시작한다.) 자, 이제 예쁜 얼굴 해봐~ 스마일~ (소년이 자신의 입꼬리를 올려보이며 소녀에게도 웃어보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
689 시후주 ◆oEH32XWGnI (hPgAiEY3aM) 2021. 5. 5. 오후 1:09:41# 고러엄!!! 내가 누군데!! 봄주의 시후주라구!!! (꼬옥♥)
-
690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18:13>>688
...이제보니까 구렁이같기도하구.(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우으.. 그마안!(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 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자신을 칭찬하기 시작하자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점점 물들던 소녀가 당신의 입을 자신의 손으로 막아버린다.) -
691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18:31#맞아아!!! 봄주의 시후주이지~!!!(비비적❤️)
-
692 시후주 ◆oEH32XWGnI (hPgAiEY3aM) 2021. 5. 5. 오후 1:27:33>>690
차라리 그러면 여우쪽이 나은 것 같다. 아, 그냥 늑대로 할까? 늑대는 멋있잖아. ( 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농담을 던지는 소년이었다. 얼굴에는 장난스런 미소가 여전히 머금어져 있었다.) 얌얌얌~ (자기 입을 손으로 막은 소녀를 물끄러미 보고 있던 소년은 입술로 소녀의 손을 무는 시늉을 하며 맑은 웃음을 터트린다. 자연스레 소녀의 허리를 잡아 살며시 자신에게 당기는 것은 덤이었다.) 우리 봄이 손은 진짜 아기자기하네~ 귀엽다. 어라, 얼굴이 왜 그렇게 복숭아처럼 변했어?? -
693 시후주 ◆oEH32XWGnI (hPgAiEY3aM) 2021. 5. 5. 오후 1:27:57# 오늘 저녁도 든든하게 먹고 충전하는거야!! (뽀뽀♥3♥)
-
694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39:24>>692
여우, 구렁이, 늑대 다 너해.(태연하게 농담을 던진 당신이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졌다는듯이 말한다.)(당신의 입을 손으로 막고있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손을 입술로 무는 시늉을 하자 입꼬리를 씰룩이더니 이내 간지럽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분명히 아까 키..스 하게해주면 하교할때까지는 얌전히 있겠다고했지이.(자신의 허리를 잡아 당긴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어깨를 쭈욱, 밀어내며 말하고는 왁자지껄한 소리를 내며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한다.) -
695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1:39:55#당연하지이!!! 그래야 내일도 힘내서 버틸 수 있다구우!!!(맞뽀뽀 ❤️3❤️)
-
696 시후주 ◆oEH32XWGnI (qOWDA/F6Ko) 2021. 5. 5. 오후 1:48:08>>694
뭐야, 하나만 정해줘, 하나만~ (소녀가 졌다는 듯 내뱉는 말에 속을 긁으려는 생각인지 싱글벙글 웃으며 깐죽거리는 말을 던진다.) 타이밍 안 좋은 것 좀 봐. 아까워라. ( 소녀가 어깨를 쭈욱 밀어내곤 친구들에게 가는 것을 보며 턱을 괸 소년은 재밌다는 듯 웃어보인다. 그래도 소녀와의 약속을 어길 생각은 없는지 얌전히 앉아있는 소년이었지만.) 어디 그럼 수업시간에 어떻게 보내는게 좋으려나~ (소녀가 자리에 돌아올 동안 소년은 노트 하나를 꺼내선 낙서를 끄적이며 시간을 보낸다.) -
697 시후주 ◆oEH32XWGnI (qOWDA/F6Ko) 2021. 5. 5. 오후 1:48:41# 맞아맞아!! 그래도 오늘 푹 쉬면 주말까진 이틀만 열심히 달리면 되니까!! (비비적❤️)
-
698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2:18:00>>696
...이제 뽀뽀도 안해줄거야...(싱글벙글 웃으며 깐죽거리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가 조용히 고개 돌리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친구들과 인사와 잡담을 나누고 돌아온 소녀는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거리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아침에 사온 초코우유를 꺼내 당신의 노트 옆에 내려놓는다.) -
699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2:18:44#히히, 맞아맞아!!!!(꼬옥❤️)
#조금만 더 힘내자구!!!(비비적❤️) -
700 시후주 ◆oEH32XWGnI (/Gqp4AjJ3U) 2021. 5. 5. 오후 2:30:30>>698
그건 잘못했어. 안 그럴게. (소녀가 조용히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리자 다급하게 소녀의 손을 잡은 소년이 베시시 웃으며 애교를 부리듯 말한다. 뽀뽀는 중대사항인 모양이었다.) 어라, 오늘도 사왔어? 나도 이따 점심에 바나나 우유 사와야겠네.(소녀가 노트 옆에 내려놓는 것을 보곤 놀란 듯 눈을 깜빡이더니 어린 아이같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아니면 오늘은 딸기우유가 좋아? 우리 봄이 볼도 빨간데. -
701 시후주 ◆oEH32XWGnI (/Gqp4AjJ3U) 2021. 5. 5. 오후 2:31:48# 응응!! 이렇게 봄주랑 쉬는 날을 보내고 있으니까 힘내야지!! (비비적❤️)
-
702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2:49:48>>700
(다급하게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베시시, 웃으며 애교를 부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홱하고 돌려버린다.)이거 먹고 수업잘들으라구우.(어린아이같은 미소를 짓는 당신을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그런 두사람을 본 친구들이 눈을 동그랗게 뜬다.)...계속놀릴거야? -
703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2:50:13#좋아아!!! 엄~청 힘내버리자구!!!(꼬옥❤️)
-
704 시후주 ◆oEH32XWGnI (JXYLkpfJQU) 2021. 5. 5. 오후 3:03:20>>702
진짜, 진짜 안 그럴테니까 봐주라.. (소녀가 고개를 홱 하고 돌려버리자 애교를 부리며 소녀를 녹이려 하는 소년이었다.) 에휴, 이렇게까지 해주니까 수업을 제대로 안 들을수가 없네. (소녀가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하는 말에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남의 시선 같은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체. ) 놀리는게 아니라 진심인데?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어? -
705 시후주 ◆oEH32XWGnI (JXYLkpfJQU) 2021. 5. 5. 오후 3:03:52# 이미 봄주덕분에 엄청 힘내고 있지만 말이야!! (뽀뽀❤️3❤️)
-
706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3:22:41>>704
...약속하는거지?(당신이 애교를 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흘끗, 바라보더니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착하네, 윤시후.(당신이 졌다는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런 두 사람을 보는 친구들의 입이 떡,하고 벌어지더니 이내 경악한듯한 표정으로 변한다.)....나는 바나나우유 먹을거야.(당신의 말에 말문이 막힌듯 입을 벙긋거리던 소녀가 이내 뚱한 목소리로 말한다.) -
707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3:23:01#그렇다면 다행이라구우!!!!(맞뽀뽀 ❤️3❤️)
-
708 시후주 ◆oEH32XWGnI (nxJhzcRleg) 2021. 5. 5. 오후 3:34:36>>706
응, 약속한다니까? (소녀가 새침하게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럼그럼, 네 남자친구는 꽤 착한 사람이라고. 이제 더 잘 알겠지? (소녀가 맑은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이자, 피식 웃으며 당당하게 대답한다. 자신을 보는 친구들의 시선을 발견한 소년이 장난스레 윙크를 해보인다.) 바나나우유 디럭스로 사다줄테니까 얌전히 점심시간에 기다리고 있으라고. 아니다, 같이 점심 먹고 매점 가면 되겠네. (소녀가 뚱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방긋 웃어보인 소년이 상냥하게 말한다.) -
709 시후주 ◆oEH32XWGnI (nxJhzcRleg) 2021. 5. 5. 오후 3:35:04# 봄주도 얼른 잔뜩 힘내야 할텐데!! 시후주가 더 노력할게~! (비비적❤️)
-
710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3:40:07>>708
(새침하게 말하던 소녀는 당신이 내민 새끼 손가락을 흘끗, 바라보더니 살포시 당신과 손가락을 건다.)(당신이 당당하게 대답을 하자 남자친구라는 소리에 웅성거리는 친구들의 반응을 발견한 소녀의 볼이 화르륵, 달아오르더니 이내 앓는소리를 내며 책상에 엎드려버린다.)..그래, 같이 점심 먹자.(방긋, 웃은 당신이 상냥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를 살짝 돌려 당신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711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3:40:34#시후주덕에 이미 잔뜩 힘내고있다구우!!!!(꼬옥❤️)
-
712 시후주 ◆oEH32XWGnI (LiT1cskuDg) 2021. 5. 5. 오후 3:48:45>>719
어라라, 봄아 어디 아파?? ( 소녀가 앓는 소리를 내며 엎드리자, 아무것도 모르는 것마냥 해맑게 웃으며 물음을 던진다.) 좋았어. 점심은 단 둘이서 먹고, 매점 가서 간식도 먹고 그러자.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웅얼거리자, 정말 신이 난 듯 말한다. 두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있을 때, 문이 열리고 선생님이 들어왔고 소년은 능청스럽게 얌전한 자세로 앉는다.) 자, 봄아 선생님 오셨다~ 얼른 일어나야지~ -
713 시후주 ◆oEH32XWGnI (LiT1cskuDg) 2021. 5. 5. 오후 3:49:02# 그럼 다행이지만!! 혹시나 했지~!! (뽀뽀❤️3❤️)
-
714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02:47>>712
....아니이..(아무것도 모르는것마냥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 당신을 흘끔거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래, 그러자.(신이 난듯한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속삭이듯이 말하던 소녀는 문이 열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자 얌전한 자세로 앉는 당신을 보고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으며 자리에 똑바로 앉는다.) -
715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03:08#시후주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아~!!!!!(맞뽀뽀 ❤️3❤️)
-
716 시후주 ◆oEH32XWGnI (qOWDA/F6Ko) 2021. 5. 5. 오후 4:12:25>>714
그럼 기운내야지. 그렇게 있으면 나랑 사귀는게 싫어서 힘이 쭉 빠진 것 같잖아. (소녀가 웅얼거리듯 대답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태연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레 말한다.) 좋아좋아, 그럼 또 의욕 좀 내볼까. (소녀의 대답을 들은 소년이 아자~ 하는 소리를 내보이곤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물론 수업 중간중간 소녀가 선생님에게 대답을 할 때면 엄지를 들어보이거나 하는 행동은 빼먹지 않았지만.) 후우... 간만에 수업들으려니까 힘드네~ (첫 수업을 그렇게 보낸 소년이 엎어져선 소녀를 보며 중얼거린다.) -
717 시후주 ◆oEH32XWGnI (qOWDA/F6Ko) 2021. 5. 5. 오후 4:12:59# 하긴 그렇긴 한데~!! 또 모르는거잖아~!! 얍얍~ 봄주 더 힘내라!! (비비적❤️)
-
718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17:43>>716
너랑 사귀는게 싫을리가 없잖아아..(당신이 태연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얼굴을 책상에 포옥, 묻으며 웅얼거린다.)(예상보다 훨씬 더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당신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은 소녀는 이내 열심히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고생했어. 되게 집중 잘하던데?(책상에 엎어진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잠시 망설이더니 천천히 손을 뻗어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
719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18:05#(꺄르르)힘이 마구마구 나는 것 같은걸~(꼬옥❤️)
-
720 시후주 ◆oEH32XWGnI (MPCFRMbb26) 2021. 5. 5. 오후 4:23:33>>718
그럼 그렇게 얼굴 숨기지 말고 제대로 보여줘. 이렇게 네 얼굴 못 보고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데. (소녀가 얼굴을 포옥 묻으며 하는 말에, 소년은 그럼 자신을 봐달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 다음 시간은 쉬고 싶어, 맹렬하게 쉬고 싶어.. (소녀의 손이 다정하게 내려앉자, 얌전히 소녀의 손길을 만끽하던 소년이 어리광을 부리듯 말하며 눈을 올려 소녀를 바라본다.) 근데 약속 지켜야 돼...큰일이야...( 죽어가는 목소리로 어리광을 부리는 소년이었다.) -
721 시후주 ◆oEH32XWGnI (Y12gv1T8Yw) 2021. 5. 5. 오후 4:27:35# 히히, 좋아좋아~! 아주 좋은 모습이야!! (꼬옥❤️)
# 곧 먹을 저녁도 맛난 걸로 골라야 해?? (쓰담❤️) -
722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41:53>>720
(책상에 얼굴을 묻고있던 소녀는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움찔거리더니 스르륵,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얌전히 자신의 손길을 만끽하던 당신이 어리광을 부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볼을 살살 매만져준다.)쫌만 더 참자, 응? 정 못참겠으면 쉬어도 되구.(어리광을 부리는 당신이 귀여운듯 작은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던 소녀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스르륵, 당신쪽으로 몸을 기울인다.)대인 오늘 하루종일 안자구 수업 잘들으면 이따 연습실가서 뽀뽀해줄게.(당신에게만 들리게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몸을 원래대로 하더니 다음수업을 준비한다.) -
723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4:42:19#당연하지이!!! 완전 맛있는걸로 먹을거라구!!!(비비적❤️)
-
724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4:55:53>>722
착하네, 우리 봄이~ (소년은 소녀가 스르륵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자 ,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 정말..? ( 볼을 살살 매만져주던 소녀가 슬그머니 던져준 말에 혹한 듯 눈을 크게 뜨는 소년이었다.) 내가 여우가 아니라 , 너가 여우구나..? ( 소녀가 속삭인 말을 들은 소년이 어떻게 그걸 듣고 자겠냐는 듯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킨다.) 어쩔 수 없지, 그런 걸 조건으로 달아버리면 별 수 없네~ (소년은 기지개를 피며 포기한 듯 중얼거리곤 다음 수업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725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4:56:21# 좋았어~ 봄주가 맛있는거 뭐 먹을지 기대하고 있을게!! (꼬옥❤️)
# 그나저나 에유에선 또 무슨 사건이 벌어지려나~ -
726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5:11:58>>724
(자신이 고개를 돌리자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환하게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졌다는듯 베시시, 웃는다.)응, 정말.(당신이 눈을 크게 뜨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끄덕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럼 안자기로 하는거야아.(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킨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고는 수업을 들을 준비를 한다.) -
727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5:12:32#나야말로 시후주가 맛있는걸 먹기를 기대하고있다구~(비비적❤️)
#우움~ 글쎄에~??? -
728 시후주 ◆oEH32XWGnI (amviHZOWBc) 2021. 5. 5. 오후 5:22:25>>726
이거 봐, 웃는거 보여주니까 얼마나 예뻐. (소녀가 베시시 웃어보이자 흡족하게 미소를 지은 소년이 잘했다는 듯 말한다.) .... 진짜 여우라니까. 남보고 여우라고 할게 아니라, 자기가 꼬리 아홉 달린 여우였어.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것을 보며 졌다는 듯 중얼거린 소년은 수업을 들을 준비를 마친다. 그렇게 또다시 시작된 수업시간 동안 소년은 일단 지난 시간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수업은 듣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수업이 끝나자마자 책상에 이마를 대고 엎어져버렸지만.) 수업이 여섯개는 남았네...으으윽... -
729 시후주 ◆oEH32XWGnI (amviHZOWBc) 2021. 5. 5. 오후 5:23:04# 히히, 그것도 걱정할 것 없어요~!! (비비적❤️)
# 봄이친구가 뭔가를 벌이려나~!! (뽀뽀❤️3❤️) -
730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5:27:35#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731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7:18:57>>728
나보고 예쁘다고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을거야.(흡족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잘했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그런 소녀의 말을 들은 남학생들이 소녀를 홱, 하고 돌아본다.)(당신이 졌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는 이내 수업을 열심히 듣기 시작한다.) 힘들면 포기해도돼.(필기를 마친 소녀가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기지개를 피더니 스트레칭을 하며 말한다.) -
732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7:19:10#다녀왔어요오!!!!(꼬옥❤️)
-
733 시후주 ◆oEH32XWGnI (hn.vnlCNFE) 2021. 5. 5. 오후 7:33:52>>731
흐흥, 아닐걸. 네가 뭘 몰라서 그래.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소녀를 돌아보는 남학생들에게 알아서 눈 돌리라는 듯 시선을 주고는 방긋 웃으며 말한다.) 아니야...절대로 포기 못 해... 절대로.. (소년은 소녀의 입맞춤을 절대로 포기 못한다는 듯 퀭한 눈으로 중얼거리곤, 고개를 좌우로 까닥이다 소녀가 준 초코우유를 뜯어서 우물거린다.) 그래, 초코우유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안그러면 진작에 지쳐쓰러졌을거야.. -
734 시후주 ◆oEH32XWGnI (hn.vnlCNFE) 2021. 5. 5. 오후 7:34:11#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
735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7:44:24>>733
응?(당신이 방긋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의아하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에휴... 초콜릿 줄까?(당신의 퀭한 눈을 보고 한숨을 내쉰 소녀가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한움큼 꺼내어 당신의 책상위에 내려놓는다.) -
736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7:44:49#네에~!!! 바지락된장찌개 먹고왔어요오!!!(비비적❤️)
-
737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7:56:45>>735
넌 네 생각보다 더 예쁜 아이라니까. (소녀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자, 소년은 턱을 괸 체 소녀를 보며 속삭이듯 말하곤 코를 찡긋거린다.) 초콜릿도 있었어?? 응, 초콜릿 줘. (소녀가 책상위에 초콜릿을 올려놓는 것을 본 소년은 그것을 물끄러미 보더니 좋은 생각이 난 듯 히죽 웃는다. 그리곤 아~ 하고 보기 좋게 입을 벌린 소년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과 초콜릿을 번갈아가며 가리킨다.) -
738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7:57:19# 바지락 된장찌개 맛있었겠다!!! (꼬옥❤️)
# 잘 했어요!!! (쓰담❤️) -
739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8:06:27>>737
그거야.. 네 눈에 콩깍지가 씌어있으니까 그렇게 보이겠지이...(턱을 괸 당신이 속삭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의 책상위에 초콜릿을 올려놓던 소녀는 히죽 웃은 당신이 아~하고 입을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입과 초콜릿을 번갈아가며 가리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푸흣,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먹여달라구??(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초콜릿 하나를 까더니 당신의 입에 쏘옥, 넣어주고는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740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8:07:00#히히, 완~전 맛있었다구우!!!!(맞꼬옥❤️)
#시후주는 저녁 뭐먹었어요오????(뽀뽀 ❤️3❤️) -
741 시후주 ◆oEH32XWGnI (LtWTFJl.s6) 2021. 5. 5. 오후 8:31:13>>739
... 할말은 많은데, 쉬는 시간은 짧으니까 일단 참을게. (소녀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체 웅얼거리는 말을 들은 소년은 고개를 살짝 저어보이며 대답을 돌려준다.)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소녀가 얌전히 초콜릿을 먹여주자, 기분 좋게 오물거리던 소년은 엄지를 들어보인다.) 우리 봄이가 초콜릿도 잘 고르는 모양이네. 아, 아닌가. 봄이가 먹여줘서 더 달콤한건가. 어디 보자.. (소년은 자기가 하나를 까서 입에 넣곤 오물거리더니 이건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는다.) 역시 봄이가 먹여줘야 달콤한 모양이야. -
742 시후주 ◆oEH32XWGnI (LtWTFJl.s6) 2021. 5. 5. 오후 8:33:25# 시후주는 매운 족발 먹었어요~!! 든든하게!!! (맞뽀뽀❤️3❤️)
# 둘 다 잘 먹었네~! 좋다!! (쓰담❤️) -
743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8:43:44>>741
(자신이 입에 넣어준 초콜릿을 기분좋게 오물거리며 엄지를 들어보이던 당신이 초콜릿 하나를 까 오물거리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똑같은 초콜릿인데 맛이 다를리가 없잖아아~(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재밌다는듯이 말하는 소녀와는 다르게 둘을 지켜보던 친구들을 당신의 주접스러운 모습에 얼굴이 창백해진다.) -
744 봄주 ◆jxtq/UiSg2 (J4WQ0ejO1Y) 2021. 5. 5. 오후 8:44:07#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잘먹었네에!!!!(비비적❤️)
-
745 시후주 ◆oEH32XWGnI (g35ORYPicU) 2021. 5. 5. 오후 8:55:40>>743
아닌데, 진짜 맛이 다른데?? 내가 먹여준 다음에 혼자서 먹으면 맛이 다를걸? 해볼래? (소년은 자신의 말을 듣곤 믿지 않는 듯 웃어보이는 소녀를 보며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말한다. 친구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소녀와의 관계를 보여주려는 듯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초콜릿을 까선 소녀에게 손으로 집어서 가져간다.) 자, 아~ 해봐. 이거 먼저 먹어보고 너 혼자서 하나 먹어봐. 완전 다를걸? (자신과 소녀를 보고 있는 친구들에게 일부러 잘 보이게 자세를 잡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
746 시후주 ◆oEH32XWGnI (g35ORYPicU) 2021. 5. 5. 오후 8:56:05# 그치!!!오늘도 열심히 충전해서 내일도 걱정없다구~! (뽀뽀❤️3❤️)
-
747 봄주 ◆jxtq/UiSg2 (gwDTk1g2wU) 2021. 5. 5. 오후 9:19:28>>745
다를리가 없다니까안???(거짓말이 아니라는듯한 당신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던 소녀는 초콜릿을 깐 당신이 자신의 입에 가져다대며 자세를 잡고는 부드럽게 말하자 살며시 입을 열어 초콜릿을 받아물더니 오물거린다.)우움~ 마시따.(초콜릿을 오물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달콤함에 기분이 좋은듯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행복한미소를 짓는다.) -
748 봄주 ◆jxtq/UiSg2 (gwDTk1g2wU) 2021. 5. 5. 오후 9:19:50#히히, 내일도 시후주력으로 물리쳐버릴거라구우!!!!(맞뽀뽀 ❤️3❤️)
-
749 시후주 ◆oEH32XWGnI (TJHKWitB9w) 2021. 5. 5. 오후 9:35:55>>747
하.. 내가 거짓말 할 리 없잖아. 일단 먹어봐.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말이 필요가 없이 그냥 먹어보면 알 것이라는 듯 태연하게 손짓을 해보인다.) 그치, 내가 먹여주니까 완전 맛있지? (소년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오물거리는 소녀를 보며 흐뭇하게 바라보다 포장을 뜯지 않은 초콜릿 하나를 소녀의 손에 쥐어준다.) 자 , 이번엔 이거 그냥 뜯어서 먹어봐. 맛이 다르다니까. (소녀의 손에 초콜릿을 쥐어준 그는 방긋 웃으며 얼른 먹어보라는 듯 손짓한다. ) 곧 수업 시작한다? 얼른 먹어야 해. -
750 시후주 ◆oEH32XWGnI (TJHKWitB9w) 2021. 5. 5. 오후 9:36:27# 확 물리쳐버리고 저녁에 돌아와서 또 같이 노는거야!! (비비적❤️)
-
751 봄주 ◆jxtq/UiSg2 (gwDTk1g2wU) 2021. 5. 5. 오후 9:49:41>>749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초콜릿을 오물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포장을 뜯지않은 초콜릿 하나를 자신의 손에 쥐어주며 얼른 먹어보라는듯 손짓을 하자 오물거리던 초콜릿을 꿀꺽, 삼키더니 새로운 초콜릿을 뜯어 입에 넣고는 오물거린다.)우움... 똑같은데에.(맛을 음미하듯 한참을 오물거리던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
752 봄주 ◆jxtq/UiSg2 (gwDTk1g2wU) 2021. 5. 5. 오후 9:50:02#좋아좋아아!!!!!(꼬옥❤️)
-
753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10:23:01>>751
(소녀가 새로운 초콜릿을 뜯어 입에 넣곤 오물거리자 기대가 되는 듯 바라본다. ).... 후, 지금 여기선 제대로 알려줄 수 없으니까 이따 점심 시간에 어떻게 다른지 알려줄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을 보곤 시간이 부족함에 안타깝다는 듯 한숨을 내쉬더니 좀만 기다려보라는 듯 말하곤 똑바로 앉는다.)... 시간만 있었어도.. (아쉬움에 몸부림치는 그 였지만 소녀와 약속한 게 있어서 그런지 자세를 똑바로 한체 수업을 들을 준비르란다.) -
754 시후주 ◆oEH32XWGnI (97HLFytZ5Y) 2021. 5. 5. 오후 10:23:48# 히히, 봄주도 자러가야 되면 걱정하지 말구 언제든 말해줘요~!! (맞꼬옥❤️)
-
755 봄주 ◆jxtq/UiSg2 (81dZ6MET9k) 2021. 5. 5. 오후 10:28:50>>753
우웅?(고개를 갸웃거리는 자신을 보고 안타깝다는듯 한숨을 내쉰 당신이 좀만 기다려보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왜그러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수업을 들을 준비를 한다.)초콜릿 많이 있으니까 이번 시간도 안졸고 잘버티자, 알았지?(당신의 마음을 모르는듯한 소녀가 자그마한 주먹을 쥐어 화이팅, 이라고 하는듯한 자세를 하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이내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
756 봄주 ◆jxtq/UiSg2 (81dZ6MET9k) 2021. 5. 5. 오후 10:29:15#네에~!!! 꼭꼭 말할테니까 걱정하지말라구~!!!!(비비적❤️)
-
757 시후주 ◆oEH32XWGnI (eMeVARrSsY) 2021. 5. 5. 오후 10:44:29>>755
봄이도 맛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아쉬워서. (소년은 소녀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해보이자 고개를 저으며 그저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신다. 사실 다른 사심이 있는 모양이지만.) 그래그래, 열심히 버티자. (소년은 여전히 아쉬움을 갖은 체로 화이팅을 해보이곤 수업에 집중한다. 그렇게 점심시간까지 수업을 마친 그는 결국 다시금 엎어져 있었다. 학교에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는 와중에도 소년은 이마를 책상에 댄 체 체력 회복에 힘쓰는 모양이었다.) ....아직도 수업을 두시간이나 더......( 금방이라도 녹아내릴 것처럼 소년이 흐느적거렸다.) -
758 시후주 ◆oEH32XWGnI (eMeVARrSsY) 2021. 5. 5. 오후 10:44:47# 좋아좋아!!! (꼬옥❤️) 오늘도 봄주 덕분에 즐거웠어!!
-
759 봄주 ◆jxtq/UiSg2 (81dZ6MET9k) 2021. 5. 5. 오후 11:07:41#히히, 나도 시후주 덕분에 즐거웠어어!!!(비비적❤️)
#나나나나 이제 자러거야해요오.. 내일또만나!!! -
760 시후주 ◆oEH32XWGnI (iuQvCj5hdo) 2021. 5. 6. 오후 6:12:51시후와 봄이 777일째
-
761 시후주 ◆oEH32XWGnI (e6hrSNvz4s) 2021. 5. 7. 오후 8:36:29시후와 봄이 778일째
-
762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9:03:03>>757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아쉽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초콜릿을 하나 더 오물거리며 교과서를 펼친다.)끄응...(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기지개를 쭈욱, 핀 소녀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책상에 이마를 대고 엎어져있는 당신을 보고는 피식, 웃는다.)이제 점심시간이니까, 맛있게 밥먹구 쫌만 더 힘내자.(당신이 흐느적거리는 것을 보고 당신의 머리를 살살 토닥이며 말하던 소녀는 이내 자신에게 다가온 친구들이 밥먹으러가자는 말을 하자 오늘은 선약이있다며 친구들을 돌려보낸다.) -
763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9:03:23#갱신...!!!
#어제는 집에오자마자 씻고 자버렸어어...(비비적❤️) -
764 시후주 ◆oEH32XWGnI (Kfl40PHuZ.) 2021. 5. 7. 오후 9:16:59>>762
뭐야, 왜 웃어... (소년이 옆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오자 퀭한 눈을 한 체 고개를 돌려 소녀를 바라보며 작게 물음을 던진다.) 그래그래, 같이 밥이나 먹고 힘내야겠다. (자신의 머리를 토닥이는 손길에 얌전히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곤, 소녀가 친구를 돌려보내는 동안 느긋하게 기지개를 핀다.) ... 자자, 줄 길어지기 전에 얼른 가자. (자연스럽게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은 소년이 태연하게 걷기 시작하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오늘 메뉴는 뭐였더라~ -
765 시후주 ◆oEH32XWGnI (Kfl40PHuZ.) 2021. 5. 7. 오후 9:17:28# 어서와, 봄주~! (꼬옥❤️)
# 피곤했으면 어쩔 수 없지~! (비비적❤️) -
766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9:42:58>>764
그냥... 귀여워서.(퀭한 눈을 한 당신이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며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속삭이듯이 말한다.)(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자리에서 일어난 소녀는 이내 자신의 ㅓ리에 감기는 당신의 손이 느껴지자 눈을 동그랗게 뜬다.)저...기, 손 좀...(태연하게 걷기 시작하는 당신을 따라 걸음을 옮기게 된 소녀가 양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인채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손을 떼어내려 한다.) -
767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9:43:20#우우우... 시후주가 보고싶었다구우...(꼬옥❤️)
-
768 시후주 ◆oEH32XWGnI (l8emVDPj4.) 2021. 5. 7. 오후 10:00:47>>766
... 귀여운건 너라니까, 정말.. ( 자기가 할 소리를 소녀가 한다는 듯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이제 좀 인정을 할때가 되었다는 듯.) 왜? 불편해? 수업시간 내내 떨어져 있었으니까 조금이라도 붙어있고 싶어서 그런데. (소녀가 양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이며 웅얼거리자, 소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소녀의 허리를 살며시 잡아당겨 좀 더 자신과 밀착시킨다.) 좀만 더 붙어있자, 응? 밥 먹을 때는 앉으면 또 떨어질테니까. (소녀의 머리카락을 빈손으로 살며시 매만지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이해해줄거지? 급식 받을 때까지만. -
769 시후주 ◆oEH32XWGnI (l8emVDPj4.) 2021. 5. 7. 오후 10:01:13# 나도 봄주 보고 싶었어~!! (쓰담❤️)
# 오늘 하루는 잘 보냈어요?? (뽀뽀❤️3❤️) -
770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0:11:34>>768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니깐?(당신이 한숨을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아니.. 그게에... 히익!(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자 바닥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허리를 잡아당기는 당신의 행동에 당신과 더 가까이 붙게되자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며 어깨를 움찔거린다.)....알았어어..(자신의 머리를 살며시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부끄러운듯 자그마한 양손에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린다.) -
771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0:12:30#시후주력이 아슬아슬한 하루였지이....(비비적❤️) 그래도 금요일이니깐 버텼다구우..!!!!
#시후주는요오???(쓰담❤️) -
772 시후주 ◆oEH32XWGnI (fbMcQKDARE) 2021. 5. 7. 오후 10:23:59>>770
나한테 들으면 결국 들은거나 마찬가지잖아. 안 그래?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퀭한 눈으로도 히죽 미소를 지어보이며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뭐라구? (자신이 끌어당겨서 놀랐기에 아무말도 못 하는 소녀라는 것을 알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자자, 예쁜 얼굴 가리지 말구. 앞에 똑바로 안 보고 걸으면 넘어질지도 모른다? 물론 내가 잡아주고 있긴 하지만. (소년은 부끄러워 하는 소녀를 재밌다는 듯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바라보며 식당을 향해 나아간다.) -
773 시후주 ◆oEH32XWGnI (fbMcQKDARE) 2021. 5. 7. 오후 10:24:19# 시후주도 봄주력 없으면 금방 뻗어버렸을거야아.... (꼬옥❤️)
-
774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0:41:00>>772
(퀭한 눈을 한채 히죽거리며 웃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는다.)우으... 이러고있는것도 다 너때문이잖아아....(재밌다는듯이 키득거리며 웃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고개를 슬그머니 들어 눈만 빼꼼히 내민채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 -
775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0:41:25#부족한 봄주력, 시후주력을 채우자구...!!!!(비비적❤️)
-
776 시후주 ◆oEH32XWGnI (DBE4DcpsQk) 2021. 5. 7. 오후 10:55:03>>774
나 때문이라니. 나는 그저.. ( 소녀가 슬그머니 눈만 빼꼼 내밀고서는 하는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봄이가 너무 좋은 것 뿐인걸. (몸을 숙인 소년이 소녀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곤 슬그머니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휴, 그래도 늦진 않았나 보다~ 줄이 길진 않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평하게 말하며 소녀와 함께 줄을 서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얼마나 먹을거야? 배부르게? -
777 시후주 ◆oEH32XWGnI (DBE4DcpsQk) 2021. 5. 7. 오후 10:55:25# 좋아좋아~ 내일부터 주말이니까 가득 채워가면서 쉬는거야!! (뽀뽀❤️3❤️)
-
778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1:09:21>>776
....내가 진짜 못살아아....(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고는 몸을 숙이더니 자신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얼굴이 점점 짙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이제 도착했으니까 이건 놓으라구우..(태평하게 말하는 당신과 함께 급식실에 도착한 소녀는 줄을서며 당신의 품에서 나오려 꼬물거린다.)으응, 배부르게 먹어야지이. -
779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1:09:43#히히, 완~전 좋다구우!!!!!!!(맞뽀뽀 ❤️3❤️)
-
780 시후주 ◆oEH32XWGnI (xq5YRpVAMU) 2021. 5. 7. 오후 11:21:28>>778
못 살면 안되는데~ 사귄지 얼마나 됐다구. 오래오래 살아야지. (소녀가 얼굴을 귀여운 복숭아처럼 물들여가는 것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소년이 장난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하여튼, 잠깐을 안 져주는구나? (소녀가 품에서 나오려고 꼬물거리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아쉬움을 삼키며 놓아준다. 물론 입은 살짝 튀어나온 것이 불만이 있는 모양이었지만.) 아, 오늘 돈까스네. 내꺼도 좀 줄테니까 배부르게 먹어, 그럼. (배부르게 먹을거라는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며 다정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줄은 서서히 줄어서 두사람의 차례가 다가왔다.) -
781 시후주 ◆oEH32XWGnI (xq5YRpVAMU) 2021. 5. 7. 오후 11:22:00# 나두 좋아~! 완전 좋아~! (꼬옥❤️)
# 히히, 피곤하면 언제든 말해줘야 해요~(비비적❤️) -
782 봄주 ◆jxtq/UiSg2 (ZmQ8QvGyZY) 2021. 5. 7. 오후 11:54:52#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오래오래 같이있어요오!!!
-
783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4:38:54#갱신..!
#시후주 나 약속때문에 밖에 나와있어서 나중에 들어올게요오...!! -
784 시후주 ◆oEH32XWGnI (H.BmG5HyAw) 2021. 5. 8. 오후 4:42:09# 응응!! 이따가 봐요!! 기다릴게요!! (꼬옥❤️)
-
785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9:44:29>>780
...너 때문에 심장이 마구잡이로 뛰어서 오래 못살것같은데...(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이따 연습실 갈때까지만 참으라구우.(당신의 입이 살짝 튀어나온것을 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안고있는것 대신이라는듯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으응? 나한테 돈까스주면 너는 뭐먹으려구???(자신의 머리카락을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는 당신의 행동에 키득키득 웃던 소녀는 이어지는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한다.) -
786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9:44:47#나나나나 다녀왔어요오!!!!(꼬옥❤️)
-
787 시후주 ◆oEH32XWGnI (.x4dV99nfA) 2021. 5. 8. 오후 10:01:33>>785
흐응, 나중에는 무덤덤해져선 반응도 안해주는거 아니고? (소녀가 중얼거리는 말을 들은 소년이 재밌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후우..손 안 잡아줬으면 삐져버릴까 했네. (소녀가 손을 슬며시 잡아주자, 소년은 삐죽거리던 입술을 집어놓고는 능청스럽게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아, 난 그렇게 많이 안먹으니까 내가 먹을것만 미리 잘라두고 나머지 너 주려고. 먹긴 먹을거야. (눈을 동그랗게 뜨는 소녀에게 걱정말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
788 시후주 ◆oEH32XWGnI (.x4dV99nfA) 2021. 5. 8. 오후 10:02:02# 어서와요~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789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0:28:06>>787
..이런건 절대로 적응이 안될 것 같다구우...(당신이 재밌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푸욱, 숙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이 손을 잡아주자 삐죽거리던 입술을 집어넣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빡이더니 이내 속삭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그럼 걱정없구우~!(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걱정거리가 사라졌다는듯이 말한 소녀는 이내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식판을 집어든다.)안녕하세요!(반갑게 인사를 하는 소녀를 보고 "아이구, 왔어~" 하며 함박미소를 지은 조리원님이 소녀의 양을 알고있다는듯 소녀의 식판위에 밥을 듬뿍 퍼준다.)감사합니다~ -
790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0:28:36#네에!!!(꼬옥❤️) 시후주도 좋은하루 보냈어요오???(비비적❤️)
-
791 시후주 ◆oEH32XWGnI (zcU2FaWREg) 2021. 5. 8. 오후 10:42:36>>789
그럼 뭐, 봄이 심장은 언제까지나 고생하겠네. 내가 쉽게 안 놓아줄테니까. ( 고개를 푸욱 숙인 소녀의 말이 마음에 드는지 입꼬리를 한껏 올린 소년이 느긋하게 말하며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라, 왜 그런 표정이야? 무슨 일 있어? (소년은 소녀가 속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자,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귀엽게 갸웃거려 보인다.) ... 진짜 많이 받긴 하는구나. (소녀에 이어서 급식을 받은 소년은 소녀의 양을 보곤 놀란 듯 중얼거리며 소녀와 구석자리로 향한다. 같이 자리에 앉은 소년은 아까 말한대로 소녀의 그릇에 자신의 돈가스를 잘라서 올려준다.) 이것까지 많이 먹고, 힘내. 알았지? -
792 시후주 ◆oEH32XWGnI (zcU2FaWREg) 2021. 5. 8. 오후 10:43:10# 그럼그럼~ 어버이날이라 외식도 하고 그랬지~! (꼬옥❤️)
# 어버이날은 잘 해결했어요??? (비비적❤️) -
793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0:52:40>>791
(입꼬리를 한껏 올린 당신이 느긋하게 말하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을 느낀 소녀는 손가락만 꼼지락거린다.)...우우... 귀여워서 뭐라고도 못하겠잖아아...(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웅?(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듬뿍듬뿍 주시는 조리원님들에게 연신 감사인사를하던 소녀는 왜그러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자리에앉아 초롱거리는눈으로 음식을 바라본다.)응! 잘먹겠습니다아~!(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는 이내 밥을 숟가락으로 듬뿍 뜨더니 입에 쏘옥, 넣고 오물거리기 시작한다.) -
794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0:53:36#히히, 부모님이랑 드라이브갔다가 해물찜도 먹고왔다구~!!!!(뽀뽀 ❤️3❤️)
-
795 시후주 ◆oEH32XWGnI (nEt1gcv2CA) 2021. 5. 8. 오후 11:02:34>>793
흐흥, 그러면 뭐라고 안 하면 되는거네~ 간단하네~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웅얼거리자, 베시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별거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답을 돌려준다. 소녀는 뭔가 약이 오를지도 모르지만.) 아냐아냐, 봄이 건강해보여서 좋다구.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신을 보자 별거 아니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그래, 많이 먹고 잘 먹어. (소년은 힘차게 먹기 시작하는 소녀를 턱을 괸 체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물론 자기 몫의 밥도 먹긴 하지만, 그다지 많이 먹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확실한지 많이는 먹지않는 소년이었다. 어쩌면 소녀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봄이는 공부가 왜 그렇게 좋아? 뭐 하고 싶은데? (문득 궁금증이 든 소년이 물음을 던지며 소녀를 바라본다.) -
796 시후주 ◆oEH32XWGnI (nEt1gcv2CA) 2021. 5. 8. 오후 11:03:06# 와~ 완전 재밌었겠다!!! 잘했어요~!! (맞뽀뽀❤️3❤️)
# 오늘 하루 잘 보냈네~ 정말!! (비비적❤️) -
797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1:20:46>>795
...진짜 얄미워.(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 돌려버리며 중얼거린다.)(오물오물, 맛있게 밥을 먹던 소녀는 당신이 궁금하다는듯이 묻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입안 가득 오물거리던 음식을 꿀꺽, 삼킨다.)으음... 딱히 뭔가를 하고싶다는건 없는데에.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하는거지 뭐어.(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고는 돈까스를 오물거린다.) -
798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1:21:34#히히, 시후주한테 칭찬받았다아~!!!!(비비적❤️)
#시후주도 오늘 하루 잘보냈어어!!!(꼬옥❤️) -
799 시후주 ◆oEH32XWGnI (m43zqSZLfw) 2021. 5. 8. 오후 11:35:10>>797
에이 또 화내는거 아니지? 다 봄이가 좋아서 그런건데. ( 소녀가 고개를 홱 돌려버리자 소녀를 꼭 끌어안으며 기분 풀라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그럼 진짜 하고 싶은건 뭔데? 꼭 공부가 답인건 아니잖아. 학생이라고 공부만 하라는 건 누가 정한건데. ( 소년은 대충 넘길 생각이 없는지 고개를 저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진짜 하고 싶은거 없어? 난 이거 하고 싶다! 이런거. -
800 시후주 ◆oEH32XWGnI (m43zqSZLfw) 2021. 5. 8. 오후 11:35:45# 히히, 나도 칭찬 받았다아~! (쓰담❤️)
# 봄주는 많이 못 봤지만 그래도 잘 보낸 것 같으니 만족해야겠네~ (뽀뽀❤️3❤️) -
801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1:48:29>>799
화안났어 바보야아...(자신을 꼭 끌어안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오물거리던것을 삼키고는 뭐라 말해야할지모르겠다는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당신을 바라본다.)음.. 공부가 꼭 답인건아니긴하지. 하지만, 나중에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성적이안좋아서 그 일을 못하게되다면 엄청 슬플것같아.(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답이되었냐는듯 옅은 미소를 짓는다.. -
802 봄주 ◆jxtq/UiSg2 (qAEh11YbGs) 2021. 5. 8. 오후 11:49:22#역시 시후주는 칭찬해줄수밖에없다구우!!!(꼬옥❤️)
#우우... 오늘 못본것만큼 내일 오래 봐요오...(비비적❤️) -
803 시후주 ◆oEH32XWGnI (9VvlrWtQ9A) 2021. 5. 9. 오전 12:02:19>>801
그치만 화 안 났으면 날 봐줄텐데, 지금은 안 보는 걸?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더 강하게 소녀를 끌어안아주며 슬그머니 물음을 던진다.) 그럼 하고 싶은 건 없는거야? 꿈이라던가, 아 이건 진짜 해보고 싶다 하는거. (소년은 옅은 미소를 짓는 소녀에게 바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는 듯 물끄러미 바라보다 다시금 물음을 던진다.) 그냥 난 피아노를 그나마 좋아하니까 하는건데, 너한테 공부는 그런건 아닌 것 같아서 말이야. 뭐, 네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
804 시후주 ◆oEH32XWGnI (9VvlrWtQ9A) 2021. 5. 9. 오전 12:02:45# 좋아요오~ 내일은 많이 보도록 해요~!! (꼬옥❤️)
-
805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전 12:13:48#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보-요오!!! -
806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2:36:18>>803
....나만 놀림당하구우. 너는 나 놀리는게 재밌지?(더 강하게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이 슬그머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글쎄... 진짜 해보고싶은거라아...(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본 당신이 다시금 묻는것이 들려오자 고민하는척을 하던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더니 이내 어깨를 으쓱인다.)..역시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 나중에 생기면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해줄게. -
807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2:36:41#갱신!!!!
#오늘도 좋은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808 시후주 ◆oEH32XWGnI (x/85xrsMEk) 2021. 5. 9. 오후 12:47:25>>806
귀여운 모습 보는게 좋아. (입술을 삐죽거리는 소녀의 이마에 몸을 숙여 살짝 입을 맞춰준 소년이 입술을 떼어내며 작게 속삭인다.) 흐응, 잘 한번 생각해봐.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소녀의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상냥하게 말한다.) 할머님도 손녀가 진짜 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하면 들어주실 것 같았는걸? (턱을 괸 체 소녀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소년은 소녀를 응원한다는 듯 말한다.) 자, 얼른 밥도 먹구. 방해해서 미안해~ -
809 시후주 ◆oEH32XWGnI (x/85xrsMEk) 2021. 5. 9. 오후 12:47:49# 어서와, 봄주~! 잘 잤어요?? (꼬옥❤️)
-
810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0:01>>808
....너 진짜 못됐다.(몸을 숙여 자신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춘 당신이 작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그래도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면서도 얌전히 당신의 품에 안겨있는다.)네네~ 알았다구요~(눈웃음을 지으며 턱을 괸채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숟가락을 들고 다시 밥을 먹기시작한다. 어느새 산더미같았던 음식을 모두 먹고 잔반을 버리고 나온 소녀는 그런 자신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조리원님이 손에 꼬옥, 쥐어준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당신에게 내민다.)조리원님이 남자친구랑 나눠먹으라고 주셨어. -
811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0:29#히히, 네에~!!!! 완전 잘잤다구!!!(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요오???(쓰담❤️) -
812 시후주 ◆oEH32XWGnI (wn56f0cxmA) 2021. 5. 9. 오후 1:25:15>>810
그래서, 싫어? (소녀가 너무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얌전히 품에 안겨있자, 소년은 희미한 웃음소리와 함꼐 짖궂은 물음을 건낸다.) 하여튼 엄청 잘 먹네. 밥 먹는 모습을 제대로 보는건 처음인 것 같은데. (소년은 턱을 괸 체 숟가락을 듣곤 힘차게 먹기 시작하는 소녀를 보며 신기하다는 듯 말한다. 애초에 소식을 하는 편인 그로서는 그런 소녀가 완전히 신기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라, 그거 감사하네. 그나저나 이제 소문이 쫙 퍼지는건가. 그것도 나쁘지 않네, 하하. (소녀에게서 아이스크림을 받아든 소년이 눈을 깜빡이더니 키득거리며 말한다.) 우리 봄이가 내꺼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도 괜찮겠네 -
813 시후주 ◆oEH32XWGnI (wn56f0cxmA) 2021. 5. 9. 오후 1:25:38# 잘 잤다니 다행이네~ 시후주도 잘 잤지!! (뽀뽀❤️3❤️)
# 밥은요??? (비비적❤️) -
814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45:59>>812
(희미한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짓궂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살며시 젓는다.)....별로야?(턱을 괸 채 자신을 보던 당신이 신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숟가락질을 멈추더니 시무룩한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묻는다.)흐음.. 글쎄? ㅇㅇ이랑 같이 밥먹을때도 저렇게 말씀하셨었어.(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으로들은 소녀가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뜯고는 낼름, 아이스크림을 핥아먹으며 대수롭지않다는듯이 말한다.) -
815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46:36#시후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아!!!!(맞뽀뽀 ❤️3❤️)
#맛있는 찜닭 먹었지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816 시후주 ◆oEH32XWGnI (wn56f0cxmA) 2021. 5. 9. 오후 1:57:16>>814
그래그래, 다행이다~ (소녀가 꼼지락거리다 품속에서 고개를 살며시 내저어 보이자 소녀의 뒷머리를 살며시, 그리고 묘하게 자극적으로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완전 좋은데? 건강해보여서 조잖아. 근데 신기하게 키는 많이 안크네~ ( 시무룩해져선 물어오는 소녀의 물음에 무슨 소리를 하냐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 꼭 그런 이야기를 해야하는걸까, 우리 봄이는~ 남자친구는 나 아니였나~ (소녀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하는 말에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이 소녀보고 들으라는 듯 혼잣말 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
817 시후주 ◆oEH32XWGnI (wn56f0cxmA) 2021. 5. 9. 오후 1:57:41# 와, 점심부터 맛있는거 먹었네!!! (꼬옥❤️)
# 시후주는 샌드위치 먹었어요!! (비비적❤️) -
818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2:04:09>>816
(당신이 뒷머리를 살며시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화들짝, 놀라더니 하지말라는듯 고개를 마구 젓는다.)....그럼 다행이긴한데, 키 이야기는 왜하는건데에..!(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뚱한 표정을 지으며 부루퉁하게 말한다.)..으..으음~ 아이스크림 맛있다아.(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혼잣말을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아무것도 못들었다는듯이 아이스크림을 오물거린다.) -
819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2:04:32#우우와!!!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먹었네에!!!!(꼬옥❤️)
-
820 시후주 ◆oEH32XWGnI (j32iXi1ISU) 2021. 5. 9. 오후 2:53:44>>818
왜 이렇게 귀여워, 한봄~ (소녀가 화들짝 놀라선 고개를 마구 젓자, 귀여워 죽겠다는 듯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흐트러트리며 꽉 끌어안아준다.) 응? 그냥 많이 먹으면 쑥쑥 자라는 줄 알았는데, 잃게 귀엽게 클 수도 있구나 싶어서? (부루퉁해져선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에게 자연스레 윙크를 해보인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 못들은 척 하면 나 진짜 삐진다? (소녀가 못 들은 척 아이스크림을 오물거리자, 지그시 바라보던 소년이 상냥한 미소와는 다르게 뼈있는 말을 던지며 일어서려 한다.) -
821 시후주 ◆oEH32XWGnI (j32iXi1ISU) 2021. 5. 9. 오후 2:54:11# 고러엄!!! 맛있게 먹었지!!! (뽀뽀❤️3❤️)
# 주말엔 잘 챙겨먹어야 하는걸!! (꼬옥❤️) -
822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05:06>>820
(귀여워죽겠다는듯이 자신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흐트러트린 당신이 자신을 꽉 끌어안는것을 느낀 소녀가 작은 비명소리를 지르며 당신의 품에 꼭 끌어안긴채 버둥거린다.)...키커서 좋겠다, 바보야.(자연스럽게 윙크를 하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말한다.)....좋아해, 그러니까 삐지지마. 응?(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던 당신이 상냥한 미소와는 다르게 뼈있는말을 던지며 일어서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따라 일어서며 말하더니 쪼르르, 당신에게 다가간다.)...자...자...자기야아..(버퍼링이 걸린듯 더듬거리던 소녀가 눈을 질끈 감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부끄러워 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도망치듯이 걸음을 옮긴다.) -
823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05:26#히히, 역시 든든한 시후주라구우!!!!(비비적❤️)
-
824 시후주 ◆oEH32XWGnI (.qR5jcjv0s) 2021. 5. 9. 오후 3:16:15>>822
(품에서 작은 비명소리를 내며 버둥거리는 소녀를 만족할때까지 꼭 끌어안은 소년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놓아준다.) 그러게, 키가 크니까 봄이를 품에 꽉 안아줄 수 있잖아.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하는 말에, 생긋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태연하게 말을 돌려준다. 마치 일부러 꾸며낸 말이 아닌, 자연스럽게 나온 것같은 말을 하면서.) ....한번만 더.. (소녀가 달려와 자신을 꼭 잡고는 부끄러워 죽겠다는 듯 걸음을 옮기자 멍하니 바라보던 소년은 소녀를 따라잡아선 슬그머니 손을 잡곤 말한다.) 한번만 더 말해주라, 응? 진짜 한번만~ -
825 시후주 ◆oEH32XWGnI (.qR5jcjv0s) 2021. 5. 9. 오후 3:16:41# 봄주도 완전 든든하고 믿음직한걸~ 그래서 더 좋아해~!! (비비적❤️)
-
826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30:20>>824
(생긋 미소를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겨을 들은 소녀는 당신의 품에 꽉 안기는것이 나쁘지는않은듯 입술만 삐죽거린채 아무런말도 하지않는다.)내..가 무슨말을 했나아?(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을 따라잡고는 슬그머니 손을 잡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목까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고는 부끄러운듯 당신을 외면한채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아이스크림만 오물거린다.) -
827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30:39#히히, 나만 믿으라구우!!!!!(꼬옥❤️)
-
828 시후주 ◆oEH32XWGnI (.mWNIjL/7A) 2021. 5. 9. 오후 3:41:10>>826
(품에서 입술만 삐죽거리는 소녀가 마냥 귀여운 듯 살살 끌어안은 체로 한참을 있다 놓아준다.) 자.기.야. 라고 방금 했잖아~ (소녀가 자신을 외면한 체, 복숭아빛으로 물든 체로 외면하자 소녀의 말투를 따라하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한번만 더 해주면 진짜 오늘 힘내서 수업 끝까지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한번만~ 응? (소년은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829 시후주 ◆oEH32XWGnI (.mWNIjL/7A) 2021. 5. 9. 오후 3:41:33# 이미 완전 믿고 있어서 당연한 말인데!! (뽀뽀❤️3❤️)
-
830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46:34>>828
(당신이 자신을 따라하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우으.. 하는 소리를 내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져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당신에게 잡힌 손을 마주 잡으며 사람이 자주 다니지않는 복도쪽으로 당신을 데려간다.)...딱 한번만 더 말해줄거야아.(그러니까 잘 들으라는듯 비장한 표정으로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심호흡을 하더니 이내 결심을 했다는듯이 당신을 올려다본다.)...자..기야. -
831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3:46:59#(키득키득)완전 믿어줘서 고맙다구~!!!!(맞뽀뽀 ❤️3❤️)
-
832 시후주 ◆oEH32XWGnI (Wc0uYsYNxA) 2021. 5. 9. 오후 3:56:15>>830
응, 제대로 들을게. ( 자신을 조용한 복도로 데려간 소녀가 속삭이는 말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소녀의 비장한 표정에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질 것 같았지만 애써 웃음을 참는 것은 덤이었다.) 응, 자기야. 자기가 자기라고 불러주니까 참 좋다~ (소녀의 용기를 낸 말에 웃음기 가득한 얼굴을 한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소녀의 말투를 따라서 말하곤 소녀의 볼을 감싼다.) 자, 이건 용기를 낸 보상이야. (소녀의 입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입을 맞춘다. 소녀의 입술을 달콤하게 맛보던 소년은 발소리가 들리자 아무일 없다는 듯 슬그머니 떨어져선 소녀의 입가를 손으로 닦아준다) 이제 교실로 가야지 수업에 안 늦겠는걸~ -
833 시후주 ◆oEH32XWGnI (Wc0uYsYNxA) 2021. 5. 9. 오후 3:56:44# 히히, 우리 봄주를 어떻게 안 믿겠어~ 우리가 얼마나 오래 봤는데!! (비비적❤️)
-
834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4:30:44>>832
(막상 말을하고나자 부끄러움이 커지는듯 도망을 치려던 소녀는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자신의 말투를 따라하고는 손으로 자신의 볼을 감싸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잠ㄲ...(당신이 자신의 입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다급하게 말하려던 소녀는 이내 자신과 입술을 겹치는 당신의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입을 맞추게 된다.)너..너어...! 또 이렇게 맘대로..!!(멀지않은곳에서 들리는 발소리에 잔뜩 긴장한듯 몸을 움츠리던 소녀는 아무일없다는듯 슬그머니 떨어진 당신이 자신의 입가를 손으로 닦아내자 너무하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
835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4:31:35#맞아맞아!!! 믿을 수 밖에 없는거라구우!!!!(꼬옥❤️)
-
836 시후주 ◆oEH32XWGnI (5SOv1jnaOI) 2021. 5. 9. 오후 4:45:18>>834
그치만 너만 용기를 내게 하는건 불공평 하잖아. 그애 합당한 보상도 필요하지. ( 소년은 소녀가 너무하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자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자자, 이러다가 진짜 수업에 늦는다? (소년은 휴대폰을 꺼내 시간를 확인하곤 방긋 미소를 지으며 소녀를 본다.) 나랑 같이 돌아갈거지? (소녀에게 상냥하게 손을 내민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바라본다) -
837 시후주 ◆oEH32XWGnI (5SOv1jnaOI) 2021. 5. 9. 오후 4:46:01# 벌써 곧 5시네..시간 진짜 빠르다아.. (쓰담♥)
-
838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5:07:41>>836
...별로 용기내서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 보인다구..(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태연해보이는 당신이 얄미운듯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한 당신이 방긋 미소를 짓고는 상냥하게 손을 내밀자 한숨을 내쉰 소녀가 당신의 손을 맞잡는다.) -
839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5:08:11#우우우... 역시 시후주랑 함께있으면 시간이 훅훅 가버린다니까안...(비비적❤️)
-
840 시후주 ◆oEH32XWGnI (tUQVAhhVKk) 2021. 5. 9. 오후 5:26:54>>838
나 봄이랑 입 맞출 때마다 열심히 용기 내서 하는데~ ( 소녀가 얄미운 듯 웅얼거리는 말에 보여줄 수도 없는데 어쩐다, 하는 듯한 어조로 소녀에게 대답을 돌려준다.) 오늘 학교 끝나고 같이 연습실 가서 놀 생각하니까 벌써 들뜬다, 정말~ ( 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녀의 손을 잡곤 나아가며 싱글벙글 웃어보이는 소년이었다. 두사람이 교실에 도착하자 다른 아이들도 속속 수업준비를 하러 돌아오고 있었다.) 남은 두시간도 화이팅해서 버티는거야? (왠지 역활이 반대가 된 듯한 소년이 소녀의 어깨를 토닥여주며 말한다.) -
841 시후주 ◆oEH32XWGnI (tUQVAhhVKk) 2021. 5. 9. 오후 5:27:19# 그니까 말이야... 너무 즐거워서 그런가봐 ㅠㅠ (뽀뽀❤️3❤️)
-
842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5:31:02#우우... 맞아아....(맞뽀뽀 ❤️3❤️)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843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7:16:19>>840
...여유로워보이기만 하는데, 뭘.(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어림도없다는듯이 중얼거린다.)(자신의 손도 모르고 싱글벙글 웃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는 뭐라 할 의지도 잃어버린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당신에게 이끌려 교실로 향한다.)네네, 너도 화이팅하라구.(자신의 어깨를 토닥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장단을 마쳐준다.) -
844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7:16:32#다녀왔어요오!!!!(꼬옥❤️)
-
845 시후주 ◆oEH32XWGnI (xfljaduOiY) 2021. 5. 9. 오후 7:36:43>>843
아닌데, 완전 긴장하고 그러는데~( 소녀가 어림도 없다는 듯 중얼거리곤 고개를 저으며 자신을 따라 교실로 향하기 시작하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은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나아간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 빈말로도 괜찮다고는 못 하겠는지, 애써 태연하게 말한 소년은 자리를 잡고 다음 수업 준비를 한다.) 아, 선생님 왔네. 봄아 졸면 안된다? 배부르다고? (소년은 장난스럽게 말을 던지곤 책을 펼친다.) -
846 시후주 ◆oEH32XWGnI (xfljaduOiY) 2021. 5. 9. 오후 7:36:57# 맛있는걸로 먹고 왔어요? (비비적❤️)
-
847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7:46:30>>845
...넌 진짜 능구렁이같아.(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얄밉다는듯이 말한다.)나는 절대로 안졸거니까, 시후 너도 졸면안돼.(수업준비를 하던 소녀는 태연하게 말한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을 던지는 것이 들려오자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여기저기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한참을 집중해서 수업을 듣던 소녀는 배부르게 먹은탓에 자신또한 졸린듯 눈을 느릿하게 깜박거린다.) -
848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7:47:06#시카고피자 먹고왔지이~!!!!(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849 시후주 ◆oEH32XWGnI (t1FARMTeWs) 2021. 5. 9. 오후 8:00:59>>847
능구렁이라니, 지난번엔 여우라고 하더니? ( 소녀가 얄밉다는 듯 하는 말에, 전혀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곤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리곤 소녀의 귓가에 속삭인 소년은 콧노래까지 흥얼거린다.) 어음.... 도전해볼게, 도전. (소녀의 말에 자신은 없는지, 망설이던 소년이 작게 말을 덧붙이곤 늘어지게 하품을 한다. 벌써부터 위기인 듯 싶을 정도로.)(수업을 듣고 있던 소년은 소녀가 옆에서 졸고 있는 소녀를 발견하곤 쪽지에 뭔가를 적어서 던진다.) ' 자꾸 졸면 수업 끝나고 외딴데 데려가서 뽀뽀 해버린다 ? ' -
850 시후주 ◆oEH32XWGnI (t1FARMTeWs) 2021. 5. 9. 오후 8:01:36# 와, 맛있는걸로 먹고 왔네!! (비비적❤️) 잘했다 잘했다!
# 시후주는 곱창이요!! (꼬옥❤️) -
851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20:28>>849
능구렁이랑 여우랑 합쳐놓으면 윤시후야.(어깨를 으쓱이며 능글맞은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는 당신이 무언가를 적은 쪽지가 자신의 책상에 던져지자 멍한 표정으로 쪽지를 확인하더니 이내 잠이 확, 달아난듯 금새 말똥말똥해진 눈으로 칠판을 바라본다.) -
852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20:55#우와아~!!!! 시후주는 더 맛있는거 먹었네에?????(비비적❤️)
-
853 시후주 ◆oEH32XWGnI (t1FARMTeWs) 2021. 5. 9. 오후 8:30:41>>851
그런 엄청난 걸 이렇게 잡아챈 봄이는 얼마나 대단한거야? ( 소녀가 심각한 목소리로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말 한번 잘했다는 듯 씨익 웃으며 되묻는다.)(소녀가 쪽지를 확인하곤 말똥말똥해진 눈으로 칠판을 보자 숨죽여 키득거리던 소년이었다.) '그렇게 놀라면 나 상처받는다? ' (소녀에게 쪽지를 하나 더 던져둔 소년은 소녀의 반응을 구경하려 한다.) -
854 시후주 ◆oEH32XWGnI (t1FARMTeWs) 2021. 5. 9. 오후 8:31:08# 봄주가 먹은 것도 맛잇겠는걸??? (쓰담❤️)
# 아무튼 오늘도 알차게 보냈네??? (꼬옥❤️) -
855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40:56>>853
...진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능청스러울수가 있지?(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당신이 또다시 던져놓은 쪽지를 확인한 소녀가 당신을 한번 흘끗, 보더니 공책을 뜯어 쪽지를 쓰기 시작한다.)'집중안하면 앞으로 뽀뽀같은거 안해줄거야!'(동글동글, 귀여운 글씨체로 쪽지를 쓴 소녀가 당신의 책상위에 쪽지를 내려놓고는 다시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
856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41:31#히히, 맛있는것도 먹구 시후주도 많~이많이 보구!!!(비비적❤️)
#완전 알찬 하루였다구우~!!!(뽀뽀 ❤️3❤️) -
857 시후주 ◆oEH32XWGnI (VQVlk4MdKE) 2021. 5. 9. 오후 8:50:21>>855
이렇게 해야한다고 느끼게 만든 사람이 옆에 있거든.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하는 말에 씨익 웃어보인 소년이 자신도 변할 수 밖에 없었다는 듯 말하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누가 먼저 졸고 있어서 깨워준 것 뿐이거든! '( 소녀가 귀여운 글씨체로 쓴 쪽지를 보곤 피식 웃은 소년이 조심하라는 듯 소녀에게 쪽지를 보내두곤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답장을 보내려던 소녀가 보자마자 약이 오를 정도로.) 으아~ 너무 집중했더니 힘드네~ (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나가자 늘어지게 기지개를 피던 소년이 소녀를 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858 시후주 ◆oEH32XWGnI (VQVlk4MdKE) 2021. 5. 9. 오후 8:50:53# 그러게나 말이야!! 또 지긋지긋한 월요일을 무찔러야 하니까!! (뽀뽀❤️3❤️)
-
859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56:54>>857
내가 뭘 어쨌다구우...(씨익 웃으며 고개를 젓는 당신을 본 소녀가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당신의 쪽지를 받고 볼을 살짝 부풀리며 답장을 쓰려던 소녀는 수업에 집중을 하는 당신을 보고는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이내 뚱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는다.)...누구신데 저한테 말을 거시는건데요.(늘어지게 기지개를 핀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토라진 표정을 한채 책상에 엎드리더니 당신의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60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8:57:19#우우.. 아주 지긋지긋 하다구우.....(맞뽀뽀 ❤️3❤️)
-
861 시후주 ◆oEH32XWGnI (/ZF6XSAZDg) 2021. 5. 9. 오후 9:30:57>>859
날 사로잡아서 고백하게 만들었잖아. (소녀의 억울하다는 듯한 말에, 태연히 미소를 지어보인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왜에~ 왜 또 삐졌어~ (소녀가 잔뜩 토라져선 고개를 돌려버리자 의자를 끌고 와 다가온 소년이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 봄이가 수업시간에 졸아서 수업을 놓치면 안되니까 깨워둔건데.. 그게 화났어? (소녀의 볼을 매만져주려 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862 시후주 ◆oEH32XWGnI (/ZF6XSAZDg) 2021. 5. 9. 오후 9:31:32# 그래도 봄주가 있어서 버틸 수 있는거야!! (꼬옥♥)
-
863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9:43:31>>861
(태연히 미소를 지은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화르륵, 물들이더니 손부채질을 하며 걸음을 빨리한다.)....잔뜩 약올려놓구..(의자를 끌고 다가온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더니 이내 자신의 볼을 맨만지려는것이 느껴지자 고개를 돌려 얼굴을 팔에 묻어버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64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9:43:53#히히, 나야말로 시후주덕에 버틴다구우!!!!(맞꼬옥❤️)
-
865 시후주 ◆oEH32XWGnI (GfRcXCb29I) 2021. 5. 9. 오후 9:55:34>>863
우리 봄이 얼굴을 바쁘네, 매번 복숭아처럼 변하려면~ (소년은 걸음을 빨리 하는 소녀의 뒤를 여유롭게 따라가며 장난스럽게 입을 움직인다.) 아하하, 미안해. 그치만 봄이 얼굴 보려면 이렇게라도 장난을 쳐야 볼 수 있는걸?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며 얼굴을 파묻자 그 옆에 자신도 엎드린 소년이 작게 속삭인다.) 자, 얼른 우리 봄이 얼굴 보고 마지막 시간에도 힘내게 고개 들어주세요.( 소녀의 팔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면서 부드럽게 말한다.) -
866 시후주 ◆oEH32XWGnI (GfRcXCb29I) 2021. 5. 9. 오후 9:57:16# 그래그래, 내일도 열심히 견뎌낸 다음에 이렇게 웃으면서 보는거야!! (비비적❤️)
-
867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0:06:31>>865
....못됐어, 진짜.(자신의 뒤를 여유롭게 따라온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걸음을 멈추고 뒤를 살짝 돌더니 당신을 흘겨보며 말하고는 걸음을 더욱 빨리한다.)...그냥 봐도 되는건데, 맨날 이렇게 장난만 치구.. 약올리기나 하구... 너 미워.(자신의 옆에 엎드린 당신이 자신의 팔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하지말라는듯 팔을 파닥거리고는 부루퉁하게 말한다.) -
868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0:06:59#좋아요오!!! 시후주력만있다면 월요병따위...!!!!(꼬옥❤️)
-
869 시후주 ◆oEH32XWGnI (p3vCCUO7Tw) 2021. 5. 9. 오후 10:16:26>>867
좋아해서 그런거라니까~!! (소녀가 걸음을 빨리하며 흘겨보자, 소년도 똑같이 걸음에 속도를 붙여선 쫓아가며 애교를 부린다. 귀여운 표정은 덤으로.) 난 이렇게 밖에 할 줄 모르는걸. 우리 봄이는 모범생에 범생이라 책만 보고 있을거고. 솔직히 말해서 내가 이렇게 안 다가오면, 넌 다가올거야? (소녀가 팔을 파닥거리곤 부루퉁하게 말하자, 소년이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 -
870 시후주 ◆oEH32XWGnI (p3vCCUO7Tw) 2021. 5. 9. 오후 10:16:49# 하여튼 우리 봄주는 힘이 넘친다니까!! (쓰담❤️)
# 봄주라면 잘 이겨낼거야~!! -
871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0:38:22>>869
(팔을 파닥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잠시 조용히 하더니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올린다.)....네가 이렇게 장난치고 그러지않마시다면 다가가기 힘들었을것같아..(당신의 말에 동의한다는듯이 중얼거린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더니 당신을 슬그머니 올려다본다.)그렇지마안.. 이미 우리는 사귀는사이구.. 이렇게 장난안쳐도 나는 너만 볼꺼니깐... 그만 놀리구 그냥 이뻐해주면안돼..? -
872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0:39:16#히히, 이게 다~ 시후주력덕분이라구!!!!(뽀뽀 ❤️3❤️)
#그나저나 시후시후는 본편 봄이한테 당했던걸 에유 봄이한테 풀고있는것같네~(키득키득)(비비적❤️) -
873 시후주 ◆oEH32XWGnI (Wc0uYsYNxA) 2021. 5. 9. 오후 10:54:10>>871
그치, 그랬을 것 같지?? (소녀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선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던 소년이 역시, 하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봄아. 내가 안 예뻐해주는 것 같아? 여태 내가 너한테 장난치면서 걸었던게 뭐였게? (소년이 피식 웃고는 손가락을 펼쳐보이곤 하나씩 접으며 말하기 시작한다.) 뽀뽀하기, 안아주기, 나 봐주기, 눈 맞추기, 손잡기.. 다 너 예뻐해주고, 나 예쁨 받고 싶어서 내건 것들이잖아. 널 괴롭히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예쁨 받으려고 한거라구. 우리 무심한 여자친구가 다가와주질 않아서 말이야.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나도 노력하고 있는거라구. 정말. -
874 시후주 ◆oEH32XWGnI (Wc0uYsYNxA) 2021. 5. 9. 오후 10:55:02# ㅋㅋㅋ 그렇게 되버리는건가!! (쓰담❤️) 에유봄이는 순진해서 에유시후가 장난을 마구 칠 수 있는거지 ㅋㅋㅋ 본편 봄이한테는 쨉도 안된다구 !! (맞뽀뽀❤️3❤️)
-
875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10:29>>873
(자신이 하는 말을 듣고 피식, 웃은 당신이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말하더니 이내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꾸욱, 다물며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그러면.. 내가 먼저 그런것들을 해주면 더이상 장난 안칠거야?(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을 손을 자신의 자그마한 손으로 꼬옥, 잡은 소녀가 조심스럽게 물으며 잠시 망설이더니 살며시 당신의 손에 깍지를 낀다.) -
876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11:15#(키득키득) 힘내라 에유 시후시후!!!! 본편 봄이한테 당했던거 다 풀어버리라구우!!!!(꼬옥❤️)
-
877 시후주 ◆oEH32XWGnI (p3vCCUO7Tw) 2021. 5. 9. 오후 11:20:15>>875
뭐.. 봄이가 먼저 해주면 장난이 많이 줄어들겠지? ( 소녀가 조심스럽게 물으며 자신의 손에 깍지를 끼자,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소년은 소녀의 손등을 매만져주며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아예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나도 봄이한테 다가가긴 해야하잖아? 후후. (소년은 조금은 봐달라는 듯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이제, 봄이가 다가와주려구? 기대해도 되는거야? -
878 시후주 ◆oEH32XWGnI (p3vCCUO7Tw) 2021. 5. 9. 오후 11:21:22# 그리고 이제 본편 봄이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본편 시후를 마구 괴롭혀 주는건가??? ㅋㅋㅋ (꼬옥❤️)
-
879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31:09>>877
....이제 나도 많이 다가갈테니까 괴롭.. 아니, 장난치는건 조금만 줄여주라, 응?(자신이 깍지를 끼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의 손등을 매만져주며 당연하다는듯이 말하고는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깍지를 풀고는 당신의 손을 끌어당긴 뒤 당신의 손에 자신의 볼을 비비적거리며 말한다.) -
880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31:33#(씨익)각오해야할거라구 본편 시후시후는~(맞꼬옥❤️)
-
881 시후주 ◆oEH32XWGnI (4cuS3Uty9g) 2021. 5. 9. 오후 11:40:16>>879
그래그래, 많이 줄여줄게. 걱정하지마~ ( 소녀가 자신의 손을 끌고 가 볼을 비비적거리며 말하는 것을 본 소년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그리곤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소녀의 볼에 수줍게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일단.. 좀 더 제대로 된 이야기는 학교 끝나서 하도록 하자. 한시간만 버티면 되니까, 힘내고. 알았지? (소년은 소녀와 이마를 콩하고 맞대곤 속삭인 후에 쪽하는 소리를 허공에 남기며 떨어진다. 슬그머니 소년이 자리로 돌아가자 타이밍 좋게 선생님이 들어온다.) -
882 시후주 ◆oEH32XWGnI (4cuS3Uty9g) 2021. 5. 9. 오후 11:40:51# 괜찮아!!! 각오하는 건 시후시후니까 !! (비비적❤️) 오히려 시후주는 뭘 해줄지 기대가 되는걸!!
-
883 봄주 ◆jxtq/UiSg2 (1qEeGKSyGo) 2021. 5. 9. 오후 11:52:01#기대해달라구~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884 시후주 ◆oEH32XWGnI (dbgySaWH1E) 2021. 5. 10. 오후 7:09:27시후와 봄이 781일째
-
885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8:26:24>>881
(당신의 손에 볼을 비비적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며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수줍게 자신의 볼에 입맞추는것을 느끼고는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베시시, 웃는다.)응, 너도 힘내.(자신과 이마를 콩, 하고 맞댄 당신이 허공에 쪽하는 소리를 남기며 떨어지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책을 펼친다.) -
886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8:26:50#갱신!!!
#우우... 오늘도 엄청난 월요병이었어어....(비비적❤️) -
887 시후주 ◆oEH32XWGnI (XQax0ctjL2) 2021. 5. 10. 오후 8:53:17>>885
그래, 한시간 남았으니 힘내야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해준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소년은 마지막 수업에도 제대로 된 자세로 앉아선 임한다. 물론 중간에 졸 것 같은 위기가 몇차례 찾아왔지만 어찌 되었든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수업을 넘기는 소년이었다.) ...진짜 끝났다아...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늘어지듯 앉은 소년이 지친 듯 웅얼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나 오늘 완전 힘낸거 알지? 이거 흔치 않은 일이야. (소녀를 보며 자신의 노력을 알아줘야 한다는 듯 울상을 짓는 소년이었다.) -
888 시후주 ◆oEH32XWGnI (XQax0ctjL2) 2021. 5. 10. 오후 8:53:51# 그러게나 말이야 엄청난 월요병이었어!! (뽀뽀❤️3❤️)
# 오늘 하루 어땠어요?? -
889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9:11:00>>887
(마지막 수업까지 집중해서 들은 소녀는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늘어지듯이 앉은 당신이 지친듯이 웅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고생했다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진짜 수고했어. 약속도 잘지키구 너무 착하네에~(당신이 울상을 짓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890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9:11:33#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였지뭐어....(비비적❤️)
#시후주는요오????(뽀뽀 ❤️3❤️) -
891 시후주 ◆oEH32XWGnI (kclKCE2Za2) 2021. 5. 10. 오후 9:23:44>>889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얌전히 그 손길에 머리를 부비적대는 소년이었다.) 내가 또 약속을 하면, 또 애쓴다니까 정말. (소녀가 잘 알아줘야 한다는 듯 소녀의 손을 꼭 잡은 소년은 그 손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부드럽게 속삭인다.) 선생님이 뭐라고 하는거 끝나면 바로 연습실로 가자. 학원 가기 전까지 최대한 시간 아껴야지. (할머니와 약속한 것을 제대로 지킬 생각인지, 소년이 이따가 나갈 때 서두르자는 듯 소녀에게 말한다.) -
892 시후주 ◆oEH32XWGnI (kclKCE2Za2) 2021. 5. 10. 오후 9:24:13# 시후주도 정신이 하나두 없었지!! (비비적❤️)
# 그래도 봄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쓰담❤️) -
893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9:49:44>>891
응, 예쁘네 윤시후.(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손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그래. 1분 1초가 아까우니깐.(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종례를 하기위해 ㅡㄹ어온 선생님의 말이 끝나고 하나둘씩 나가는 아이들 사이에서 짐을 챙기던 소녀는 가방을 등에 매고는 당신을 바라보며 맑은 미소를 짓는다.)이제 갈까??? -
894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9:50:10#히히, 나야말로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구~!!!!!(꼬옥❤️)
-
895 시후주 ◆oEH32XWGnI (VbY67sCnug) 2021. 5. 10. 오후 10:00:23>>893
내가 한 예쁨하지? 그러니까 놓치지 말라구.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에, 의기양양해진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주며 씨익 웃어보인다.) (소녀의 시간이 아깝다는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은, 종례가 끝나자 잽싸게 몸을 일으킨다.) 그래그래, 얼른 가자. (소녀의 손을 꼭 잡은 소년이 당당하게 소녀를 데리고 교실을 나서려고 한다.) 가서 우유 한잔 마시고 좀 쉬면서 시간 보내다가 학원가자. 학원까지 데려다줄게. ( 소녀의 손을 꼭 잡은 소년이 자신만 믿으라는 듯 말한다.) -
896 시후주 ◆oEH32XWGnI (VbY67sCnug) 2021. 5. 10. 오후 10:00:44# 히히, 그렇다면 다행이네에~!! (비비적❤️) 내일도 힘내자???
-
897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10:28:23>>895
누가 놓아준대??(의기양양해진 목소리로 말한 당신이 씨익 웃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베시시, 웃는다.)(당신과 손을 맞잡은채 교실에서 나온 소녀는 어딘가 당당해진 당신이 자신만 믿으라는듯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그런 당신이 귀여운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
898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10:28:50#네에!!! 내일도 힘내서 하루를 버티고 오는거야아!!!!(꼬옥❤️)
-
899 시후주 ◆oEH32XWGnI (nyE9eH6HYo) 2021. 5. 10. 오후 10:35:30>>897
흐응, 우리 봄이가 이렇게 당찬 말도 할 수 있었구나?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놀랍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맞다, 그 너 친구가 뭐라고 귙낳게 하진 않지? (소년은 귀찮게 굴면 자신이 나서겠다는 듯 소녀를 보며 말한다.) 사실 어제도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뭐, 어쩌다보니 인사까지 드렸지만..(소녀의 친구가 짜증나버린 나머지 저지른 일이었기에 좀 머쓱한 모양이었다.) -
900 시후주 ◆oEH32XWGnI (nyE9eH6HYo) 2021. 5. 10. 오후 10:35:47# 고럼고럼!! 또 봄주 보고 충전해야지!!! (뽀뽀♥3♥)
-
901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10:56:32>>899
너도 나 안놓아줄거잖아?(당신이 놀랍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당연한 말을 한다는듯이 말한다.)응? 그친구? ....아, ㅇㅇ이?(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누구를 말하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녀는 이내 자신의 친구를 떠올리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괜찮아~ 할머니도 불편해하지않으셨구, 같이있는것도 허락받았잖아!(머쓱하다는듯한 당신을 본 소녀가 당신과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들며 당신을 달래듯이 말한다.) -
902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10:56:58#나도 시후주력 충전하러 올거라구~(맞뽀뽀 ❤️3❤️)
-
903 시후주 ◆oEH32XWGnI (wI/1mHQWQA) 2021. 5. 10. 오후 11:05:07>>901
뭐, 그거야 당연하니까 말할 필요도 없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잘 안다는 듯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년이 얌전히 소녀를 놓아줄 일은 없을 것이 분명했다.) 어..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맞을걸?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것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이미 소년은 소녀의 친구의 이름을 반쯤 잊은 모양이었지만.) 사실 딱히 후회같은건 없지만 말이야.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려고 했거든. 난 어디 숨기고 다닐 생각이 없어서. (자신의 손을 살살 흔드는 소녀의 말에, 자신도 딱히 후회 같은 것은 없다는 듯 말을 이어간다.) .. 이제 학교 밖이니까 허리 안아도 괜찮아? (소녀와 교문을 나선 소년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
904 시후주 ◆oEH32XWGnI (wI/1mHQWQA) 2021. 5. 10. 오후 11:05:27# 히히, 좋아좋아!! 꼭 오는거다??? 약속?? (비비적❤️)
-
905 봄주 ◆jxtq/UiSg2 (Zz3Z6yOuC.) 2021. 5. 10. 오후 11:15:42#네에!!! 약속~!!!!(꼬옥❤️)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봐요!!!! -
906 시후주 ◆oEH32XWGnI (dS8/44IJB6) 2021. 5. 11. 오후 8:19:59시후와 봄이 782일째
-
907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9:23:14>>903
(자신의 말을 들은 당신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그것보라는듯이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래그래, 잘했어 윤시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하고는 콧노래를 흥얼거린다.)괜...찮긴한데, 안불편하겠어?(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려다 멈칫하더니 키차이때문에 당신이 불편할텐데 괜찮냐는듯이 묻는다.) -
908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9:23:38#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아!!!!(꼬옥❤️) -
909 시후주 ◆oEH32XWGnI (lqpqnusLmY) 2021. 5. 11. 오후 9:39:31>>907
내가 원래 뭐든 좀 잘하긴 해~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해주는 말을 들은 소년이 태연하게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좀 불편하면 어때, 우리 봄이 안아주는건데. ( 소녀의 허리를 능숙하게 팔로 감싸안은 소년이 상관없다는 듯 자신의 몸에, 소녀를 밀착시킨다.) 후, 이제야 마음의 안정이 좀 찾아오는 것 같네. (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뽀뽀를 하는 입모양을 해보이더니 키득거리며 연습실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
910 시후주 ◆oEH32XWGnI (lqpqnusLmY) 2021. 5. 11. 오후 9:39:58# 어서와, 봄주~!! (꼬옥❤️)
# 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911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9:58:12>>909
(당신이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래도 키가 커서 걷기 불편할텐데에...(능숙하게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신이 자신과 몸을 밀착하자 얌전하게 당신에게 기댄 소녀가 걱정어린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이제 좀 맘에 들어?(뽀뽀하는듯한 입모양을 하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912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9:58:44#오늘도 이래저래 정신없었지뭐어~(꼬옥❤️)
#시후주는요오????(뽀뽀 ❤️3❤️) -
913 시후주 ◆oEH32XWGnI (8cnix8ibbI) 2021. 5. 11. 오후 10:10:02>>911
전혀 안 불편해. 불편하다는 사람 있으면 내가 혼내줄게. (소녀가 자신에게 기대선 웅얼거리는 말을 들은 소년이 신경쓰지 말라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말한다.) 완전 마음에 들지. 학교에선 허락을 안 해주니까 참 힘들었단 말이지. (키득거리는 소녀에게 눈웃음을 지아보인 소년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어느덧 연습실에 도착한 그는 소녀가 연습실에 들어오자마자 문을 닫고는 그대로 소녀를 감싸안는다.) 후우.. 봄이 향기 엄청 좋네~ 이거지, 이거. (그대로 소녀를 안고선 뒤뚱뒤뚱 쇼파로 향하며 소녀를 만끽하는 소년이었다.) -
914 시후주 ◆oEH32XWGnI (8cnix8ibbI) 2021. 5. 11. 오후 10:10:37# 시후주도 비슷했어요~ (맞뽀뽀❤️3❤️)
# 얼른 주말이 오기만 바라게 되더라니까~ (쓰담❤️) -
915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10:15:46>>913
흐흥, 내가 불편한데에???(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그야 학교에는 친구들이 있으니까안..(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하는것을 듣고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던 소녀는 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감싸안는 당신의 행동에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다.)변태같아~!!(당신이 자신을 안은채 뒤뚱뒤뚱 쇼파로 향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916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10:16:09#우우... 맞아아...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구우!!!(꼬옥❤️)
-
917 시후주 ◆oEH32XWGnI (XVKRuCtYPc) 2021. 5. 11. 오후 10:25:36>>915
그러면 이따가 연습실 가서 혼을 내줘야 하는건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씨익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능청스럽게 입술을 혀로 핥는다.) 난 상관 없는데~ 우리 봄이가 너무 부끄럼쟁이네~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내가 다른 사람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 너한테만 하는건데? ( 쇼파에 도착한 그는 먼저 앉더니 소녀를 그대로 자신의 무릎 위에 앉게 만든다.) 초콜릿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이건 또 무슨 냄새려나~ ( 소녀의 목덜미에 장난스럽게 얼굴을 파묻은 소년이 간질거리게 속삭이며 장난을 친다.) -
918 시후주 ◆oEH32XWGnI (XVKRuCtYPc) 2021. 5. 11. 오후 10:26:16# 그래야 봄주도 잔뜩 보고 기분 좋게 쉬고 그럴텐데~(쓰담❤️)
# 우리 봄주가 잘 쉬어야 한다구!! -
919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10:44:36>>917
(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혀로 입술을 핥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낸다.)부끄럼쟁이니까 학교에서는 좀 봐달라구우~(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그럼 변태라고 하는건 좀 그런가아?(당신의 말을 듣고 곰곰히 고민을 하던 소녀는 쇼파에 먼저 앉은 당신이 자신을 무릎위에 앉히는것도 눈치채지 못한채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다.)꺄악!(고민을 하던 소녀는 자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은 당신이 간질거리게 속삭이는것이 느껴지자 화들짝 놀라며 비명을 지른다.) -
920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10:44:59#우리 시후주야 말로 잘 쉬어야한다구우!!!!(꼬옥❤️)
-
921 시후주 ◆oEH32XWGnI (K.c22Gjy0M) 2021. 5. 11. 오후 10:53:56>>919
그래그래, 내가 봐줘야지 어쩌겠어~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장난스럽게 하는 말을 듣곤 피식 웃은 소년이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그치, 그건 좀 그렇지~ ( 소녀가 곰곰히 고민을 하며 중얼거리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친다.) 무, 무슨일이야!! (소년은 소녀가 자신이 한 것 때문에 비명을 지른 줄도 모르고 눈을 동그랗게 뜬 체 말한다.) -
922 시후주 ◆oEH32XWGnI (K.c22Gjy0M) 2021. 5. 11. 오후 10:54:11# 히히, 시후주는 봄주만 있으면 잘 쉰다구~! (뽀뽀❤️3❤️)
-
923 봄주 ◆jxtq/UiSg2 (KlM6tod0yw) 2021. 5. 11. 오후 11:02:53#그렇다면 안심이라구~!!!(맞뽀뽀 ❤️3❤️)
#시요ㅗ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봐!!! -
924 시후주 ◆oEH32XWGnI (ZKQkmlNolA) 2021. 5. 11. 오후 11:15:53# 잘자구 내일 봐요~!
-
925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8:53:22>>921
(당신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그제서야 볼에서 바람을 빼내고는 베시시, 웃는다.)우웅.. 내가 쫌 심했던거같아아...(당신이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간지럽잖아아!!!!(눈을 동그랗게 뜬 당신의 말에 당신이 파묻었던 목을 자그마한 손으로 감싸고는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말한다.) -
926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8:53:42#갱신!!!!
#오늘도 시후주력으로 버틴 하루야아!!!(꼬옥❤️) -
927 시후주 ◆oEH32XWGnI (3aLC6GIMXA) 2021. 5. 12. 오후 9:04:29>>925
그럼 앞으로는 변태라는 말 안 하는거다? ( 소녀가 시무룩한 목소리로 대꾸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슬그머니 미소를 지어보이며 소녀에게 말한다.) 간지러우라고 한 건 아닌데~ 귀엽긴 했네? (소녀가 목을 감싸곤, 볼을 붉히자 소년은 그것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다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하여튼 반응 하나는 엄청나다니까. ( 소녀의 볼과 자신의 볼을 맞댄 소년이 장난스레 비비적대며 말한다.) -
928 시후주 ◆oEH32XWGnI (3aLC6GIMXA) 2021. 5. 12. 오후 9:04:56# 나도 봄주력으로 겨우 버텼어~!!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
929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9:20:57>>927
우웅.. 알겠어....(슬그머니 미소를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시무룩한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우으... 진짜 간지러웠다구우..(자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추는것을 느낀 소녀가 목을 손바닥으로 살살 문지르며 몸을 부르르, 떤다.)이게 다 너때문이라구우!(자신과 볼을 맞댄 당신이 장난스레 비비적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말한다.) -
930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9:21:34#우웅~ 오늘은 널널해서 괜찮은 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931 시후주 ◆oEH32XWGnI (T.DhtoGIPY) 2021. 5. 12. 오후 9:32:38>>929
하여튼 우리 봄이는 엄청 민감하네? (소녀의 반응에, 자꾸만 장난끼가 올라오려 하는지 입술을 씰룩거린 소년이 장난스레 말한다.) 나 때문에?? 난 그저 우리 봄이가 좋아서 표현했을 뿐인데?? 우리 봄이는 애정표현 싫어? (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말하자, 그 볼에 다시 한번 뽀뽀를 해주며 키득거리는 소년이었다.) 이제야 단 둘이 됐으니까 학교에서 참은만큼 애정표현 해줄건데~ 봄이가 싫다면 어쩔 수 없나~? ( 소녀에게 들으라는 듯 말한 소년이 슬그머니 무릎 위의 소녀를 살핀다.) -
932 시후주 ◆oEH32XWGnI (T.DhtoGIPY) 2021. 5. 12. 오후 9:33:06# 와, 봄주는 널널했구나~ 다행이네!! (쓰담❤️)
# 좀 바쁘긴 했는데 보낼만 했지요!! (뽀뽀❤️3❤️) -
933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9:53:23>>931
내가 민감한게아니라 누구든지 다 그럴거라구우...(입술을 씰룩인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뒤로 살짝 돌아 당신을 바라보더니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아니이.. 싫은건 아닌데에....(자신의 볼에 뽀뽀를 한 당신이 들으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34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9:53:51#우리 시후주는 바빴구나아... 수고했어요 시후주우..!!!(맞뽀뽀 ❤️3❤️)(꼬옥❤️)
-
935 시후주 ◆oEH32XWGnI (I1D0XhrjS.) 2021. 5. 12. 오후 10:05:49>>933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소여가 뒤를 돌아선 하는 말에, 소년은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싫은게 아니면 우리 봄이 예뻐해줘도 괜찮아? (슬그머니 소녀의 허리를 두팔로 감싸안은 소년이 태연하게 소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우리 봄이 학원 가서 힘낼 수 있게 잔뜩 예뻐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쩐다~ 우리 봄이가 바라려나? (소녀의 허리를 살며시 감싸안은 팔에 조금 더 힘을 줘 끌어안은 소년이 장난치듯 말한다.) -
936 시후주 ◆oEH32XWGnI (I1D0XhrjS.) 2021. 5. 12. 오후 10:06:09# 그래도 봄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꼬옥♥)
-
937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10:20:20>>935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이내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는다.)이러면 엄청 간지럽다구우.(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포옥, 묻은 소녀가 복수를 하듯이 웅얼거린다.) ...어제처럼만 안하며언..(자신의 허리를 두 팔로 감싸안은 당신이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우물쭈물거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팔에 조금 더 힘을주자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938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10:20:41#히히,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오!!!(맞꼬옥❤️)
-
939 시후주 ◆oEH32XWGnI (wIAez.OFN6) 2021. 5. 12. 오후 10:36:14>>937
흐흥, 간지럽긴 하네~ 근데 생각보단 그렇진 않을지도 모르겠다. 봄이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면 덜할지도 몰라. (소녀가 목덜미에 얼굴을 묻곤 웅얼거리자 움찔거린 소년이 웃음을 터트리더니 장난스럽게 소녀의 목덜미에 다시 파고들어선 장난스럽게 속삭인다.) 어제처럼? 어제 뭘 했더라? (소녀가 우물주물 하다 중얼거리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잘 모르겠다는 듯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자, 처음은 뽀뽀로 해볼까? (자신의 입술을 톡톡 건드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
940 시후주 ◆oEH32XWGnI (wIAez.OFN6) 2021. 5. 12. 오후 10:36:34# 히히, 다행이야~ 내일도 힘내서 즐겁게 보내는거야!! (비비적❤️)
-
941 봄주 ◆jxtq/UiSg2 (nEcXul8KHU) 2021. 5. 12. 오후 10:52:15#히히, 시후주도 힘내는거야아!!!!(꼬옥❤️)
#우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942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9:20:13>>939
후으.. 하지말라니까안!(장난스럽게 자신의 목덜미에 파고든 당신이 속삭이기 시작하자 몸을 부르르, 떤 소녀가 당신의 어깨를 밀어낸다.)너어...!(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잘 모르겠다는듯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다.)(당신이 입술을 톡톡, 건드리는것을 본 소녀가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눈을 질끈 감고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짧게 뽀뽀를 한다.) -
943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9:20:35#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944 시후주 ◆oEH32XWGnI (Y8WxKMJy8w) 2021. 5. 13. 오후 9:30:47>>942
아니, 난 우리 봄이가 똑같이 하길래~ 또 해달라는 줄 알았지~ (부르르 몸을 떤 소녀의 모습에 재밌다는 듯 웃음소리를 낸 소년이 장난스레 말한다.) 또또 미운 눈한다? 예쁜 눈 해줘, 응? (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자 장난스럽게 자신의 눈을 예쁘게 접어보이며, 소녀도 얼른 이렇게 해달라는 듯 살짝 애교를 부린다.) 자, 우리 봄이가 뽀뽀 해줬으니 나도 돌려줘야지, 두배로~ ( 소녀가 짧게 뽀뽀를 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뽀뽀를 짧게 연달아 해준다.) 아직 힘내긴 좀 부족하려나? (소녀의 볼을 살살 만져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945 시후주 ◆oEH32XWGnI (Y8WxKMJy8w) 2021. 5. 13. 오후 9:31:12# 어서와, 봄주!! (꼬옥❤️)
# 목요일도 잘 보냈어요?? (비비적❤️) -
946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9:52:43>>944
또 해달라는거겠냐구우!!(재밌다는듯이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장난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며 말한다.)...지금 너가 미우니까 미운눈이 나오는거지이!!!(눈을 예쁘게 접은 당신이 살짝 애교를 부리자 움찔거린 소녀가 입꼬리를 살짝 씰룩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부루퉁한 표정을 지어보인다.)(당신의 입술에 짧게 뽀뽀를 한 소녀는 당신이 뽀뽀를 짧게 연달아 하자 볼을 발그레하게 물들인다.)충...분한것 같은데에..(자신의 볼을 살살 만진 당신이 능청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47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9:53:21#피곤하지만 목요일이라서 버틸만한 하루였지요오~!!!!(꼬옥❤️)
#시후주는 잘 보냈어요오???(뽀뽀 ❤️3❤️) -
948 시후주 ◆oEH32XWGnI (oATaEliw5A) 2021. 5. 13. 오후 10:06:04>>946
아하하, 난 그런 줄 알았다니까아~ (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말하지만, 소년은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은체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그래도 미운눈은 ... 아니, 봄이는 미운 눈도 예쁘긴 하지만, 역시예쁜 눈이 더 좋은데! ( 소녀가 입꼬리를 씰룩거리는 것을 눈치 챈 소년이 다시금 애교를 부리며 말한다.) 정말? 또 안 해줘도 되겠어? 이렇게? (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자, 소녀의 손을 살며시 감싸쥔 소년이 입가로 가져가선 소녀의 손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며 장난친다.) -
949 시후주 ◆oEH32XWGnI (oATaEliw5A) 2021. 5. 13. 오후 10:06:38# 시후주도 목요일이란거랑 봄주력으로 간신히 버텼어요~(비비적❤️)
# 얼른 주말되면 좋을텐데!! (맞뽀뽀❤️3❤️) -
950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0:19:12>>948
(개구쟁이같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린다.)(당신이 또다시 애교부리는것을 들은 소녀의 입꼬리가 씰룩거리더니 이내 푸흣, 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조금 부족한 것 같기도 하구우..(자신의 손을 살며시 감싸쥔 당신이 자신의 손에 쪽하고 뽀뽀를 하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51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0:19:51#정말이지 시후주력이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니까안~(꼬옥❤️)
#우우우... 맞아아!!!!(비비적❤️. -
952 시후주 ◆oEH32XWGnI (mYrxMWiA.s) 2021. 5. 13. 오후 10:28:25>>950
봐봐, 이렇게 예쁘게 할 수 있으면서 자꾸 미운 눈 하고 그래~ (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어깨에 얼굴을 파묻자 그런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하여튼, 부끄럼쟁이라니까. (소녀가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자 고개를 저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다시금 고개를 앞으로 움직여 소녀와 입을 맞춘다. 이번에는 그냥 뽀뽀만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닌, 소녀와 정성스레 얽혀가는 입맞춤이었다. 한참을 입을 맞추던 그는 어느정도 숨이 거칠어졌을 즈음 천천히 떨어진다.) 이제 좀 힘이 날 것 같지? 그치? -
953 시후주 ◆oEH32XWGnI (mYrxMWiA.s) 2021. 5. 13. 오후 10:28:59# 히히, 나두 그래~ 봄주 볼 생각하니까 버텨지더라!! (비비적❤️)
# 내일도 힘내서 얼른 보내버리자!! (쓰담❤️) -
954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0:46:55>>952
너가 미워서 그랬다니까안~?(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은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볼을 당신의 어깨에 기댄채 고개를 살짝 돌려 당신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고개를 앞으로 움직인 당신이 입을 맞추자 약간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던 소녀는 이내 스르륵, 눈을 감는다.)...힘이 나는게 아니라 풀리는것같은데..(당신의 입술이 떨어지자 막혀있던 숨을 가쁘게 내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55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0:47:29#좋아써!!! 그럼 내일도 봄주력, 시후주력으로 버티고 오자구우!!!!(꼬옥❤️)
-
956 시후주 ◆oEH32XWGnI (zpBH9mpK4w) 2021. 5. 13. 오후 10:57:54>>954
어라라, 미우면 나 떨어져야 하나? ( 소녀가 자신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말하자, 너무하다는 듯 입을 삐죽인 소년이 소녀와 떨어지려는 시늉을 한다.) 그러면 안되는데... 봄이 힘내라고 채워주려던 건데.. 다시 해봐야 하려나? (소녀가 숨을 가쁘게 내쉬며 웅얼거리자, 두사람의 흔적이 남은 소녀의 입가를 손끝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우리 봄이 완전 학원가기 싫겠다? 아닌가? ( 소녀와 눈을 맞춘 소년이 개구쟁이처럼 물음을 던지곤 소녀의 대답을 기대한다는 듯 바라본다.) -
957 시후주 ◆oEH32XWGnI (zpBH9mpK4w) 2021. 5. 13. 오후 10:58:17# 좋아좋아!! 당연히 그래야지!! (뽀뽀❤️3❤️) 봄주 안 볼 수 없지!!
-
958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1:05:22>>956
(자신이 장난치는것을 듣고 너무하다는듯이 입을 삐죽인 당신이 떨어지려는 시늉을 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가지말라는듯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안돼, 이제 곧있으면 학원가야한단 말이야아.(자신의 입가를 부드럽게 닦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으음.. 학원은 가야지.(개구쟁이처럼 물음을 던진 당신이 기대어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그런데 학원 끝다고 집까지 가는게 걱정이야아. 혼자가면 무서울 것 같은데에~(당신의 가슴팍에 포옥, 등을 기댄 소녀가 당신의 손가락을 손으로 꼬옥, 잡는다.) -
959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1:05:44#히히, 나야말로 시후주 안 볼 수는 없다구우!!!!(비비적❤️)
-
960 시후주 ◆oEH32XWGnI (vGpMzSpfkk) 2021. 5. 13. 오후 11:13:33>>956
방금 밉다면서~ (소녀가 가지말라는 듯 목에 팔을 두르자 움직이던 것을 멈추곤 소녀를 꽉 끌어안는 소년이었다.) 하여튼 모범생이라니까. 이럴 땐 좀 더 부족하다고 해도 될텐데.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하는 소녀를 보곤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면서도 미소를 짓는 소년이었다.) 그치그치, 할머님이랑 약속했으니까 학원은 가야지. ( 어깨를 으쓱인 소녀의 말에 잘했다는 듯 웃은 소년은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준다.) 그거야 당연히 내가 데려다주는거지. 학원도 내가 데려다줄건데? 어쭈~ 혼자 가려고 그랬어? 나 빼놓고? (소녀가 등을 기대곤 말하자 소녀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건방진 생각을 했다는 듯 소녀의 머리카락에 볼을 비비적거린다.) -
961 시후주 ◆oEH32XWGnI (vGpMzSpfkk) 2021. 5. 13. 오후 11:14:02# 정말??? 그럼 잊지말고 내일도 와야해~ 꼭이야~ (꼬옥❤️)
-
962 봄주 ◆jxtq/UiSg2 (5fzwGMVho2) 2021. 5. 13. 오후 11:17:05#네에!!! 내일도 꼭 올게요오~!!!(맞꼬옥❤️)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963 시후주 ◆oEH32XWGnI (Fs0Jw.DdmE) 2021. 5. 14. 오후 8:30:41시후와 봄이 785일째
-
964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9:41:05>>960
안 미우니까 가지마아.(움직이던것을 멈춘 당신이 자신을 꽉 끌어안자 당신의 어깨에 볼을 기댄 소녀가 볼을 비비적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졌다는듯이 고개를 저으며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는것을 느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역시 윤시후가 최고라니까안~(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에 볼을 비비적거리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
965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9:41:23#갱신!!!!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이야아!!!!!(꼬옥❤️) -
966 시후주 ◆oEH32XWGnI (m1DsORGsvo) 2021. 5. 14. 오후 9:51:30>>964
한번 더 말해줘. 가지말라구. ( 소녀가 볼을 기대곤 비비적거리며 속삭이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쪽하고 소녀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준다.) 그치? 우리 봄이 남자친구는 최고라고. 밖에서도 당당하게 자랑하고 다니라니까?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볼을 손가락 끝으로 간질거리는 것은 덤이었다.) 맨날 부끄러워서 도망가려구 하지 말고. -
967 시후주 ◆oEH32XWGnI (m1DsORGsvo) 2021. 5. 14. 오후 9:51:53#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968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9:56:19>>966
가지마아, 응?(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어깨에 포옥, 기대며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밖에서는 자랑안할건데에~ 그거 듣고 다른사람이 눈독들이면 어떡해.(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간지럽히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969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9:57:03#정신없이 바빴지만 버틸만한 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970 시후주 ◆oEH32XWGnI (ZnW7tCXdmQ) 2021. 5. 14. 오후 10:07:13>>968
에휴, 이러니까 갈 수가 없네~ ( 소녀가 애교를 부리자, 소년은 이미 마음이 기울어진지 오래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아하하, 나는 우리 봄이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다닐건데?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한 것을 들은 소년은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나는 다른 사람한테 안 뺏기고 지켜낼 자신 있는걸. (소녀의 볼을 매만지던 소년이 자연스레 소녀의 고개를 살며시 돌려 입을 맞춘다. 방금전처럼 긴 입맞춤은 아니었지만.) -
971 시후주 ◆oEH32XWGnI (ZnW7tCXdmQ) 2021. 5. 14. 오후 10:07:56# 시후주도 더워서 정신이 없었지만 그럭저럭 버티는 하루였어요!! (뽀뽀❤️3❤️)
# 봄주도 오늘 하루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비비적❤️) -
972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0:24:38>>970
안가기로 한거다아???(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좀 더 제대로 말하라는듯 당신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콕콕, 찌르며 말한다.)치이, 그렇게 말하고 다니까 너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내가 홀라당 넘어가면 어쩌려구?(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는 키득거리며 말하던 소녀는 자신의 고개를 살며시 돌린 당신이 입을 맞추자 얌전히 당신에게 입맞춤을 받는다.) -
973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0:25:32#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시후주우!!!!(맞뽀뽀 ❤️3❤️)(꼬옥❤️)
-
974 시후주 ◆oEH32XWGnI (iKSgb3yKlE) 2021. 5. 14. 오후 10:39:24>>972
그래그래, 안가기로 한거야. 봄이 두고 어디가. (소녀가 제대로 말하라는 듯 볼을 콕콕 찌르자, 그 손가락을 장난스럽게 무는 시늉을 해보인 소년이 태연하게 말한다.) 나보다 멋있는 녀석이 어디있는데? 그런 녀석은 없는걸? 게다가 봄이가 나 말고 다른 사람 좋아할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나 봄이 믿지마? ( 소녀가 키득거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얌전히 입맞춤을 받은 소녀에게 씨익 웃으며 말한다.) 봄이가 믿지 말라고 하면 충격인데~ 이따가 학원에 데려다주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
975 시후주 ◆oEH32XWGnI (iKSgb3yKlE) 2021. 5. 14. 오후 10:39:45# 봄주도 수고했어~!! 주말에도 즐겁게 놀자~!! (꼬옥❤️)
-
976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0:51:59>>974
(자신의 손가락을 장난스럽게 무는 시늉을 한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음에 드는 대답을 들었다는듯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아니이,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지이..(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절대 그럴일 없을테니까 믿어달라구우...(약간 풀이 죽은 소녀가 당신의 손을 조물거리며 중얼거린다.) -
977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0:52:14#히히, 좋아요오!!!!!(비비적❤️)
-
978 시후주 ◆oEH32XWGnI (HMLO7QTHNY) 2021. 5. 14. 오후 11:06:17>>976
하여튼 우리 봄이는 장난만 조금 치면 이렇게 풀이 죽어서 걱정이네~ (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웅얼거리곤 풀이 죽자, 그럴 필요 없다는 듯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 왠지 우리 봄이는 자신감이 부족한 느낌이네, 왜 그럴까? ( 소녀의 코를 톡 하고 건드린 소년이 곰곰히 생각하다가 미소를 짓는다.) 다음에 나랑 메이크업 샵에 가볼래? 봄이 안그래도 본판이 워낙 좋아서, 화장 제대로 하면 더 예쁘고 귀여울 것 같은데. ( 소녀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주말 데이트 약속을 잡으려는 듯 제안을 하다.) -
979 시후주 ◆oEH32XWGnI (HMLO7QTHNY) 2021. 5. 14. 오후 11:06:37# 나두 봄주 잔뜩 볼 생각하니까 벌써 좋은거 있지??? 큰일이라니까~ (뽀뽀❤️3❤️)
-
980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1:17:57>>978
그치마안.. 그냥 나는 너가 질투하는 모습을 조금 보고싶었을뿐인데에...(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포옥, 묻는다.) 우웅? 메이크업 샵?(자신의 코를 톡, 건드린 당신이 자신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제안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좋다는듯 베시시, 웃는다.)그래, 뭐어. 가서 둘 다 예쁘게 꾸미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네에! -
981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1:18:26#히히, 나두 엄~청엄청 좋다구우!!!!!(맞뽀뽀 ❤️3❤️)
-
982 시후주 ◆oEH32XWGnI (R7rrTpthik) 2021. 5. 14. 오후 11:27:11>>980
아하하, 걱정하지마. 너가 괜히 다른 남자애랑 이야기하면 충분히 보여줄테니까. 오히려 안 보는게 좋다고 생각할지도 모를걸? 가만히는 안 내버려둘테니까. (소녀가 얼굴을 포옥 묻자 잠시 소녀를 떼어낸 소년이 눈을 맞추곤 소녀의 입술을 매만지며 속삭인다.) 응, 메이크업샵. 거기 가서 예쁘게 꾸미고 놀러가는거야, 주말에.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소년도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그래, 예쁘게 꾸미고 맛있는 식당도 가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고 그러자. 주말엔 학원 안 가잖아? -
983 시후주 ◆oEH32XWGnI (R7rrTpthik) 2021. 5. 14. 오후 11:27:34# 그치~??/ 봄주도 좋다니 다행이야, 정말~!! (비비적❤️)
-
984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1:42:10>>982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던 소녀는 자신을 잠시 떼어낸 당신이 눈을 맞춘채 자신의 입술을 매만지며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인다.)그럼 우리 첫 데이트네~!!(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들이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신난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
985 봄주 ◆jxtq/UiSg2 (ehtJtD20xI) 2021. 5. 14. 오후 11:42:37#싫을리가 없잖아~!!!!(꺄르르)(꼬옥❤️)
-
986 시후주 ◆oEH32XWGnI (.rRkVbcrdY) 2021. 5. 14. 오후 11:55:40>>984
뭐야, 그 표정은? ( 소녀가 얼떨떨한 표정을 지은체 고개를 끄덕이자, 왜 그런 반응이냐는 듯 태연히 웃어보이는 소년이었다.) 그럼그럼, 우리 첫 데이트지. 물론 지금도 데이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밖에서 하는 데이트는 처음이니까. ( 소녀가 신난 듯 웃어보이자 그런 소녀의 볼을 살살 어루만진 소년이 쪽하고 볼에 입을 맞춰준다.) 학원은 몇시까지 가야해? 얼마나 남았지..?? -
987 시후주 ◆oEH32XWGnI (.rRkVbcrdY) 2021. 5. 14. 오후 11:56:00# 하긴 그건 그렇지~ 말하나마나 한 부분이긴 하지~! (맞꼬옥❤️)
-
988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전 12:06:05#그러엄~!!!!(비비적❤️)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989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2:55:21>>986
아니이... 뭔가 살벌해서어..(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흐흥, 엄청 기대된다. 그치?(자신의 볼을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쪽,하고 볼에 입을 맞추는것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눈웃음을 지은채 잔뜩 신이난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손을 꼬옥, 잡는다.)우움... 이제 출발해야할 것 같은데에....(막상 학원에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품에 포옥, 얼굴을 묻는다.) -
990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2:55:42#갱신!!!!!
#야호!!!! 즐거운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991 시후주 ◆oEH32XWGnI (aOa8ijHS0c) 2021. 5. 15. 오후 1:04:37>>989
살벌.... 뭐, 우리 봄이를 조금 옴냠냠 할지도 모르지? (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자, 소녀의 볼을 오물거리려는 시늉을 하며 장난친다.) 응, 엄청 기대되네. 일단 우리 봄이가 얼마나 더 예뻐질지 무서워. (소녀가 손을 꼬옥 잡자, 그 손을 끌어당겨 뽀뽀해준다.) 그럼 마지막으로 제대로 키스하고 나갈까? 오토바이 태워줄게. (소년이 시무룩해져선 품에 안기자 소녀의 등을 토닥거리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가는건 금방 갈꺼야, 아마. -
992 시후주 ◆oEH32XWGnI (aOa8ijHS0c) 2021. 5. 15. 오후 1:05:03# 어서와, 봄주~! (꼬옥❤️)
# 즐거운 주말이야~! 잘잤어요? (비비적❤️) -
993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6:30>>991
(어색한 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볼을 오물거리는 시늉을 하자 입꼬리를 씰룩거리더니 이내 꺄르르, 아이처럼 웃는다.)그런 생각 하는 사람도 이 세상에 너밖에 없다니깐?(자신이 꼬옥, 잡은 손을 끌어당긴 당신이 손에 뽀뽀를 하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우웅...(자신의 등을 토닥거린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며 당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 -
994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17:16#히히, 잘자구 밥도 맛있게 먹고왔지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995 시후주 ◆oEH32XWGnI (tHFc1AJcBo) 2021. 5. 15. 오후 1:28:48>>993
그러니까 괜히 질투 일으키면 큰일난다? ( 소녀가 꺄르르 웃어보이자, 소녀의 손가락 끝을 살살 간지럽힌다.) 그거야, 자꾸만 봄이가 안 들으려고 외며나니까 그런거지. (소녀의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자, 그러면 나 봐야지? (소녀가 고개를 꼬옥 끄덕이며 얼굴을 비비적거리자, 살며시 손 끝으로 소녀의 턱을 들어선 소녀와 입을 맞춘다. 부드럽게 덮어진 그의 입술은 소녀의 입술을 따뜻하게 덮었고, 소녀의 입 안으로 파고들어선 소녀가 좋아하던 곳을 능숙하게 자극해나간다. 놓아주고 싶지 않은 듯 점점 길어지는 입맞춤을 나누던 그는 이내 아쉬움을 뒤로 한 체 떨어진다.) ... 자, 이제 가야될테니까 거울 보고 정리하고 있어. 난 오토바이 열쇠 챙길게. (소년은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더니 방긋 미소를 짓는다.) -
996 시후주 ◆oEH32XWGnI (tHFc1AJcBo) 2021. 5. 15. 오후 1:29:14# 맛있게 먹고 왔다니 다행이네!! (뽀뽀❤️3❤️)
# 시후주도 방금 먹었어요!! -
997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39:58>>995
나는 질투같은거 일으키게 안하는데에???(자신의 손가락 끝을 살살 간지럽히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그치만 아니니까 그렇지이~(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손끝으로 살며시 자신의 턱을 들어올린 당신이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는 자신에게로 파고드는것을 느낀 소녀가 눈을 감은채 당신의 입맞춤을 받는다.)....응, 알았어.(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조금 몽롱한 표정을 한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
998 봄주 ◆jxtq/UiSg2 (ani9LhGL9A) 2021. 5. 15. 오후 1:40:17#히히, 뭐먹었어요오???(비비적❤️)
-
999 시후주 ◆oEH32XWGnI (hpfAxoietw) 2021. 5. 15. 오후 1:54:36>>998
괜히 다른 남자랑 붙어있지 말구. 그녀석도 포함이다?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을 본 소년이 소녀의 콧망울을 톡하고 건드리며 말한다.) 어라! 그럼 내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거야?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따라 찡긋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 그렇게 넋 놓고 있으면 또 해버린다? (소녀가 몽롱한 상태로 고개를 끄덕이자 촉촉한 소녀의 입술을 매만진 소년이 귓가에 속삭인다.) 자자, 내 욕심이 터지기 전에 학원 데려다줘야 하겠는걸. (몸을 일으킨 소년은 벽에 걸린 오토바이키를 챙겨든다.) -
1000 시후주 ◆oEH32XWGnI (hpfAxoietw) 2021. 5. 15. 오후 1:55:18# 시후주는 토스트 해서 먹었어요!! (비비적♥)
# 봄주는요??? (꼬옥♥) -
1001 시후주 ◆oEH32XWGnI (cn3sJnek56) 2021. 5. 15. 오후 2:16:32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