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얍!

현사특)진짜로 가끔씩 김캡은 현사가 여자라고 생각하고 진행할 때가 있음

근데 현사 들어온지 몇개월 지났는데 이 정도면 이건 제 잘못이 아니지 않을까용??(시선회피

10대 캐릭터 중 천재만 2명

나도 5돌로 천재 달고싶어용 왜 난 5돌없음

스갈 강건하리

situplay>1596247972>999 아 ㅋㅋ 조장 하기 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건 7까지 폐관수련 하고 나오면 절강 사람들도 님 누구? 할듯

다들 안녕하세용~~ 역시 마교교주가 최곤가(?

>>4
세력 대한민국이 5돌 이었던 것 ...

>>2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용 앞으로도 그래주세용 아주 정체성이고 뭐고 없애버리겠어(?)

현사 특) 반전단 먹어도 본인 빼고 아무도 눈치 못 챔

>>5 스! 갈!

근데 스갈 제가 예에에에에전에 그 스레에서 일상 끝난 경우만 지급이라고 하지 않았나용???
뭔가...뭔가 데자뷰가...

아예 그냥 일상 안끝나도 오케이 하는게 나을까용??

아 ㅋㅋ 스레 오래되니까 저도 이제 헷갈려용 ㅋㅋ
>>6 마교교주특)국왕임

오대세가 캐릭터들 중에서 무림맹주 하나 선출 하는 건 어떨까요

(아 너무 두렵다

>>7 않이 20년대 한국이면 5돌 이해하는데 90년대 한국 5돌은 똥밸아닌가용?????
>>8 ???????
>>9 본인도 눈치 못챌 수 있어용!(날조

>>10 사실상 황제랑 비슷한 늑김 아닌가용

>>12 (!

>>11 무림맹주 하실 분 손?

>>10 에...엑...지금까지 스갈도화전은 일상 시작 시점으로 잡아두고 계산했는데..

>>13 문의 사항은 캡틴(하느님)한테 하셔요 !

>>14 그춍! 천마신교 믿는 번국, 소국들이 교주한테 조공하고 책봉도 받으니까용!

사실...이제는 시트가 내려간 사야의 퀘스트가 그 번국과 소국쪽으로 가는 퀘스트였던것...

남궁 모용 제갈 중 한명이 맹주가 될 운명

>>17 (뭔가 전에도 이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음
>>18 아 ㅋㅋ 요즘 잠수세용 ㅋㅋ

중원주랑 서윤주를 무림맹주로 추천

서로가 서로를 추천할것으로 예상

>>2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정☆답

폐관수련은 고통스러운 문명이읍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같은 공간에 있었다고 보건소연락이 와서...어제 검사받고 와서 방 안에만 있어용...
시험기간이라 어제오늘 방안에 갇혀서 공부만 하고 있의니까 사람이 미쳐용

점심나가서먹을것같애서 지금 창문열어두고 이불덮고 누워있어용

>>26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고있음

전 사실 정신병 약한거 하나 이미 있는 것 같아용 홍홍홍...(낡음

앗...아....

무림인들은 어떻게 버티는 거ㅛ

내가 이 난리를 쳐도 이해안가는거 수두룩빽빽 못외운거 수두룩빽빽인데 시험 잘 칠 수 있을카???: 하면서 현타가 오구 막

못버텨용!

>>29 맞아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온 아이들에게 꿀과자를 하나 둘씩 나눠주던 하리는 중경제일에서 고금제일로 슬쩍 바뀐 문구를 듣고는 히죽히죽 웃으며 꿀과자 주머니를 하나 더 집어들었다. 분명 한 주머니만 챙겨주려고 했는데, 이 친구 아부 좀 할 줄 아는군!

"응? 이거? 과자 가게가 있는건 아니고, 진씨라고, 과자 장인이 저기 왕씨의 다점에 납품하는 물건인데 내가 따로 주문해서 받아왔어. 과자가 더 먹고 싶으면 왕씨네 다점에 가면 나오긴 하지만 이것만 따로 팔진 않을거야!"

히죽거리며 강건의 손 위에 꿀과자가 담긴 주머니를 두개나 올려주던 하리가 그리 말했다. 보통은 두 개, 첫번째와 두번째로 들어온 아이들은 그래도 다섯개와 일곱개씩 꿀과자를 받았건만, 주머니 하나에는 얼핏 봐도 스무개가 넘는 과자가 들었으니 확연히 차이가 났다. 그 탓에 옆에서 항의하는 소리가 들렸으나 - 특히 처음 입을 잘못 놀린 죄로 정말로 꿀과자를 받지 못한 아이 둘이 특히 그랬다 - 하리는 그 모든 항의는 가볍게 묵살했다.

"조금 비싼 곳이긴 한데... 보아하니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는 갈만 하겠다. 그런데 너는 이름이 뭐니?"

얘기하다 강건의 차림새를 새삼 다시 한번 돌아본 하리가 그리 물었다.

평범한 사람의 받아왔다 : 선물이나 홍보용으로 받았다
수적의 받아왔다 : 통행료를 받았다

현사주 하란주 어서오세용!!!

>>26-30 (슬픈 개구리가 됨....)

>>33 쉿쉿 조용히하세용!

수적이란...?

(우럭

읍읍

안녕하세요ㅇ~

핑크(급발진

>>36 수적이란 선량하고 정의로운 통행사업자에용!
>>37 (흡족)

>>39 npc끼리 엮어드세용 홍홍

(시무룩

캐릭터들 정략혼으로 묶어버리면 강제핑꾸가능

ㅋㅋ 정략혼 딱대 ㅋㅋ

약간 정기행사가 된 것 같아용
핑크를 외치다 퇴치당하는 김캡

정략혼...! (정파캐릭들 봄

흑흑...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저어는 정략혼 하기엔 혈통이 초큼 그래서ㅎㅎ(뒤로 빠짐

왜 사파와 마교는 정략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이죵??

>>49 아 ㅋㅋ 녹의홍상 딱대 ㅋㅋ

>>9 현사(반전단 먹음): 아버지, ㅅ, 소교주님, 제가..제가..여자가 됐..

아무도 몰라용 ㅠ

>>13 사람이 그럴 수도 있죵

아 ㅋㅋ 마교라 정략혼 안해도 된다(안심)

>>52 반전단을 구해줘야(?

>>5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예상되는 주변 반응: (남자였어..?)

>>48 남궁세가 직계혈손님 어디가세용!
>>49 적호검희님? 능력이 검증됐는데 혈통이 문제일까요!
>>50 사파와 마교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우리 정파캐들 특) 오대세가임!

>>56 소교주 : (빵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홍홍 저는 다리도 없어서ㅎㅎㅎ(도망

마교에도 그 교국십대명문가라고...홍홍....(슬쩍

>>54 현사 여자되면 이제 아이고 하면서 혼절해용..!
>>55 아 안돼!!!!

아 ㅋㅋ 다리는 킹정이에용 ㅋㅋ

>>57 이곳은 송나라입니다 워터밴디트 혈통이 최고야 짜릿해 늘새로워

소교주님 웃는거 불안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사 이제 빵긋 웃으먼 진짜 혼절한다(?)

>>60 안니 현사살려 현사살려

>>52 역시 포브스 선정 외형만 바뀌는 반전단이 무용지물인 캐릭터 1위...
>>59 에이 이번에 의족도 좋은걸로 맞추셨으면서 어딜 도망가실라구!
>>60 앗 맞다!!!

>>57 그럼 사람 몰라용!!!!
>>58 소교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싱긋
>>63 수채들간에 정략혼(?

>>64 소교주 : 배고현가와 호란금가의 지원을 동시에 얻는다고?? 정략혼 딱대!!
>>65 홍홍홍!
>>66 소교주 그는 도당체

>>63 ??? 워터밴디트는 고아 출신이에용!
>>66 남궁세가 계승서열 2위 승백검 절강대협이 도망간다!!
>>67 수채들끼리는 그냥 싸워서 흡수하는 편이 효율적일것(?

>>69 넘모 논리적이라 수긍해버렸어용(끄덕

>>69 지원: (호다닥

정략결혼이라니 생각만 해도 지원이가 비명지르는게 보이는 것

소교주님 그는 도덕책

당오현씨 : 철언아 혼인동맹 어떠냐
남궁철언씨 : 아 ㅋㅋ 나 증손주 보는 각이냐?

>>70 그쵸? 굳이 수적이 정략혼을 하면 차라리 녹림이랑 엮여야 맞을것!

>>71 >>73 당가의 재연이랑 엮일각이 날카로워용...!

>>72 교좌외에 그 무엇도 보지않는.......
>>74 아니죵!
흑천성이죵!

근데 진짜 당가에서 남궁가에 혼인동맹 얘기 나오면 남궁세가 무조건 받아들일텐데

>>68 설마 그거 금소협이에용?? (공포)

현사: 나의,,,순결이,,(까라면 까야지 엉엉)
현사주: 원시천존 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놈이 무슨 순결이야
현사: (억울)

무림뇌 친구들이 모용에는 혼인동맹 추진하면서 남궁세가는 오랜 친우니까 그런거 생각 안하고 있을뿐

>>76 헉! 흑천성이 수적들한테까지 그 마수를 뻗치고 있나요! 약간 별개영역으로 인정받는 중인줄 알았는데!

>>73 아 ㅋㅋㅋㅋㅋㅋ 서군 참여하기 싫다구요 ㅋㅋㅋㅋ

>>78 ?? 금소협이 왜 나왔죵??

>>77 >>79 지원: 할부지 제 의사는요

>>78 원시천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기잇

>>77 쑈도 팽가랑 엮이는 중이니 그러면 남궁세가+당가+팽가 동맹이...?

>>78 금소협의 정체는 무엇일까용...

>>80 싸우면 흑천성이 이기는데 피해도 클테니 장강 이남 먹을 때 까지는 놔두는 것...
>>8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갑자기 그냥 들었던 생각이에용 홍...ㅋㅋ쿠ㅜㅜ 현사주의 몽총!한 생각인 것..

홍단표국이랑..연있는..금씨..금...소협..호란금가.....에이..설마..

의 의식의 흐름인 것..(쥐구멍

>>83 11세기 중국 결혼에 본인의 의사를 말하는 맹랑한 사람이 있다?!
>>84 연애=/=결혼

홍단표국은 배고현가건데용!

>>83 근데 이쁜애가 내가 너따위 이교도에게 굴복할 줄 알았냐 하다가 운기잇 원시천존님 최고야 한다? 이건 가능이에용

>>85 (두렵다) 흑천성 더 크기 전에 빨리 힘을 길러야...
>>87 쑈는 팽씨랑 생이별할 예정...(메모

가능(진지

배고현가는 알고 있어용!

홍홍.. (머리박

>>87 오너는 현대인인데!!!

지원이 정략혼 하면... 어 지금 상태에서 딱히 달라지는 건 없나?(깨닫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을 칭찬해주는 거다.
칭찬해준다고 손해 보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는 기분이 좋으니 나쁠 게 없지

"아 ... 아쉽네요."

잔뜩 사 갈려고 했는데 다점에 가야 나온다니 따로 사는 건 불가능한 게 진짜 아쉽네 ... 그래도 중경제일미소녀 하린 낭자가 주는 이거라도 들고 가서 맛보라고 해야겠다.

주머니를 받는 중 꿀과자를 받지 못한 아이들한테 빈손으로 이리로 오라고 손짓을 한 다음 주머니에서 한 주먹 가득 쥐여주고 아이들한테 나눠주면 다른 아이들하고도 먹으라고 일러준다.

"건이에요. 일단은 황보 건이요."

진짜 이름도 아니고 사생아라는 배경이니 그리 당당한 신분은 아니지만, 정파의 사람으로서 행동하는 게 현 무림에서는 얻는 게 더 많다.

"과자 감사합니다."

고개를 꾸벅 숙이고 과자에 대한 감사를 보낸다.
이건 가져가서 분타 사람들한테 나눠줘야지

>>90 가주특)결정사임

>>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만 하긴 억울하니 소소도 정략혼 추진좀(?

>>89 십가능

>>92 (찰칵(?
>>93 홍홍홍!!!!

>>89

>>97 당연히 정략혼이죵!
재원이도 정략혼 당할 예정(?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략혼을 함 -> 할부지가 결혼도 했으니 너 알아서 하라고 함 -> 할부지가 수련 안 시킴 -> 더 자유롭게 싸돌아다닐 수 있음 -> profit!

전 이 결혼 찬성임(????

>>100 아 ㅋㅋ 초절정은 귀하다고 ㅋㅋㅋㅋ

>>103 속보) 결혼생활과 수련은 별개...남궁가주 "손자 더 혹독하게 수련시킬 것"

>>103 결혼 > 네 가족은 네가 지켜야 하니 수련 시켜주마 > 빡센 훈련 > 결혼하고 애도 생겨서 자유롭게 못 다님

재원재연이냐 지원재연이냐...

>>105-106 지원: 저 이 결혼 반대입니다

형님 먼저 ㅎㅎ

>>108 할아버지 보다 강해져서 반대(무력)을 하는 거에요

김캡의 결혼한 친한 형 : 김캡아 넌 결혼하지마라...

>>109 아우 먼저 ㅎㅎ

이것이 우애좋은 형제?(??

진지하게 진행에서 나오면 아마 수락하긴 할 건데

어차피 계속 거부해도 다른 세가랑 정략혼하는데 쓰이니 아 씁 어쩔 수 없지 느낌에 가까울지도

근데 지금 당가 책사들도 무림뇌에 오염된 친구들이라 남궁세가에 혼인동맹 요청 안한게 함정

>>110 할아부지보다 더 쎄지면 가주도 10가능인데...
>>111 ??: 왜?
>>112 의 좋은 형제(???

>>115 ??? : 하지마라면 하지마 이 새x끼야!

>>111 안맞거나 속 시커먼 사람이랑 천년만년 사느니 차라리 솔로로 사는게 편한 것이에용...

(충격
무림뇌란???

>>117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는 느낌이래용...
>>118 오랜 친구면 당연히 날 도와준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이렇게 된 거 소교주님들 중 한 분이랑 당가랑 화해의 의미로 혼인합시다

>>119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기만 하게용? (무시무시)

>>119 지원: 아 ㅋㅋ 그냥 도와주지 말죠??
지원주: 인성보소

>>120 사실 재연이가 암살을 위해 혼인하는 거라는게 학계의 정설일지도

>>120 아침식사 : 산공독이 들어간 원액
점심식사 : 마비독과 수면독과 청산가리가 들어간 원액
저녁식사 : 코끼리도 한 방에 보내는 극독이 들어간 원액

>>121 우리 헤어져(조건반사
>>12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우리 주원 소교주님 말고 다른분이 혼인하시면 될듯 ^^ 경쟁자 제거 야호~

>>125 여기 개이득 2호가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이에용 여러붕!!!

"둘 다 죽으면 개이득"

"둘 다 죽으면 개이득"

소교주가 5명(?) 오대세가도 5대 ... 각이다 각

>>126 앗

"둘 다 죽으면 개이득"

소교주들 다들 연세 지긋하신 분들 아니셨나!!!

>>131 다들 경지도 높고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관리도 잘 하셔서 동안이실 거에오

"정 따로 사고 싶으면 내가 구해줄 수 있긴 해! 진씨가 내 '부탁'이라면 잘 들어주니까. 물론 대가는 받아야겠지만! 이게 이렇게 보여도 꽤나 재료나 공이 많이 들어가는 모양이더라구."

아이들에게 꿀과자를 마저 나눠주던 하리가 강건의 아쉬운 표정을 보고 그리 말했다. 왕씨의 다점부터가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었으니 거기 납품되는 다과인 꿀과자 역시 한두푼 하는 물건은 아니었던 것이다. 다른 아이들과 나누라는 소린 잊었는지, 강건에게 꿀과자를 한주먹 받고선 헤죽거리며 도망치려 드는 아이들에게는 관심 밖의 일이었지만 말이다.

"황보... 건? 그럼 혹시 황보세가의?"

제법 잘 사는 집 아이일거라곤 생각했지만 설마 황보세가의 자제일줄이야! 생각보다 더 거물이었잖아?

"이런, 내가 실례했네요. 도령께서 황보세가의 인물이리란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여..."

순식간에 낯빛을 바꾸어 어디 반가 아가씨 표정 제 6번을 지어보이는 하리였다. 조금쯤 흐트러져있던 옷매무새나 머리카락 역시, 언제 그랬냐는 듯 순식간에 고쳐냈던 것이다.

"그, 과자가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호호..."

20대부터 30대까지...

>>132 (범죄가 아닌가 하는 생각중

엥 소교주중에 20대도 있어요? 진짜 젊네요! 저도 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일줄 알았는데!

>>135 중세에는 그런 개념이 없는것(?

수적의 부탁 = 협박

>>138 그걸 말씀해버리시다니...! 김캡께도 '부탁'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137 어메이징 중세 중국!!

소교주 중 막내가 20대였던가...

정마대전 시기에 태어난 친구있어용

(두렵다

캡틴 근데 남궁 책사들은 당가 돕자는 쪽인가용 돕지 말자는 쪽인가용?

켁(부탁당함

29살도 20대 맞죵?

>>142 돕자고 칼뽑고 난리치는중이에용

어리다(어리다)

어...린가?

>>144 의외다!!

명분은 당가가 넘모 확실하기 때모네...

홍홍홍!
남궁도 당가쪽으로 기울고 있는거신가...?

>>143 아무튼 맨 앞자리가 2니 20대죵!

"사이가 정말 좋으신 모양이에요."

그렇게 귀한 걸 부탁을 한다고 구할 수 있는 걸 보니 많이 친한가?
천마신교의 경우 부탁이라고 하면 피와 칼이 기본으로 보이는데 역시 보통은 그게 아닌 모양이다.
나눠 먹지 않고 도망치는 아이들을 보며 뭐라도 말하려다가 어처피 아이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멈춘다.

"아니,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요."

양손을 흔들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표현을 한다.
항상 느끼지만 역시 전 오대세가인가 황보라는 성씨가 가지는 의미가 작지는 않은 모양이다.

"제대로 된 핏줄도 아닌걸요."

만약 제대로 된 황보 세가의 핏불이라면 이런 과자 정도야 얼마든지 먹고 다닐 수 있을....겠지 ? 성씨가 받고 세가에 관한 건 신경을 안 쓰고 다니다 보니 잘 모르겠다.
이어서 과자를 하나 입에 넣고 오도독오도독 씹고 혀로 충분히 맛을 본 다음 삼킨다.

"맛있어요 !"

역시 꿀도 맛있고 과자도 맛있는 거라 맛있음과 맛있음이 더해져서 엄청 맛있음이 되었다.

"지금은 드릴 게 없고 나중에 부탁드릴게요."

무림뇌특)명분충임

명분 확실한 쪽을 고르는 느낌..?

다들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천마님을 믿으면 평화로울텐데 왜 몰라주는거죠

제 마음속엔 이미 원시천존님이..

>>153 원시천존님은 바람둥이야 어흐흑

천마신교는 다신교니까 원시천존이 중생들을 위해 한번만 굽혀서 천마님 아래로 오면 해결되요 !

"그럼~ 사이 엄청 좋지~ 새로 과자 만든거 있으면 나한테 가장 먼저 보내준다구. 예전부터 '자발적'으로 그랬지만, 얼마 전에 내가 막가롱이라 하는 새로운 과자 하나 고안해준 뒤로는 고맙다고 내 부탁이면 웬만한건 다 들어준다구!"

과연 이전의 진씨가 참으로 '자발적'으로 친절하였는가 하는 문제는 뒤로 미뤄두더라도, 그 막가롱이라 하는 과자의 개발 이후로는 다소 그런 면이 생기기는 하였다. 이 비열한 수적이 어디 가서 먹어보고 왔으니 똑같이 만들어내라 막무가내로 요구하던 과자는 막상 만들고 보니 중원의 여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앗, 불편해요? 그럼 말 편하게 한다?"

제대로 된 핏줄이 아니다라면, 아마도 방계나 사생아인 모양이었다. 방계라면 저렇게까지 말하진 않을 터이니 아마 사생아인 모양. 어쨌든 황보세가와 끈이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으니 하리로서는 아무래도 좋을 일이었다.

"그치 맛있지? 진씨가 과자 하나는 진짜 잘 만든다니까! 나중에 용돈 생기면, 그때 얘기해. 아참, 나는 중경수로채의 하리야. 네가 수채로 연락하긴 어려울테고... 저기 중경에 있는 왕씨네 다점에다 얘기하면 나한테 전달해줄거야!"

아까 그리 몇 번이고 외치게 시켰으니 이름을 모르겠냐마는, 하리는 모른척 다시 한번 제 이름을 소개했다. 눈빛이 반짝이는것이, 은근히 무언가 기대하는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실로 양심을 장강 밑바닥에 수장시킨 작태가 따로 없었다.

>>156 ?????? 첫번째줄 말투가 왜저런것? 처음에는 해요체 쓰다가 중간부터 바뀐거에용!

(왜 오타나 실수는 항상 뒤늦게 발견되는가 고민

"와 ... 그게 병 주고 약 주고 ... 아니지 아무튼 좋은 말이 있던 거 같았는데 정말 착하시네요 !"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주고 행동력 있게 나서다니 이런 사람이 우리 천마신교에 많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포교나 대놓고 천마신교라고 나서기에는 내 신분상 불가능하니 천강단원을 만나게 다면 중경수로채의 하리라는 이름을 꼭 추천해야지

"왕 씨네 다점 ..."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알려준 가게를 찾고 여기에 와서 연결한 다음 포교를 해달라고하면 .... 그 전에 돈이 생기면 막가롱인지 하는 것도 사 먹어 봐야지

"자주 사 먹으러 올게요 !"

임무 때문에 어디 멀리 가 있거나 일정 구역 이상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와서 먹어야겠다.
치훈이랑 성아도 단 거 좋아하겠지?

천마신교 스카웃 제안(?)을 받았네용ㅋㅋㅋㅋㅋㅋㅋ
막레삘인데 >>159로 막레해도 될까요!

>>160 천마신교에 필요한 인재 ...
넵 ! 막레로 해요 !

>>161 (인재로 인정받았다!)
넹! 그럼 저렇게 막레로 받을게용 막레 감사해요~~! 일상 재밌었어요 홍홍!

저도 첫 일상이 하리주여서 영광(?)이에요

앗 첫일상이셨던것...?!
그러고보니 강건이 다른 일상은 전부 크오일상이었네요 (깨달음

이세계 일상이 먼저였던 것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용 홍...
왠지 모르게 강건주를 연쇄일상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건 이세계였다...

이세계 일상을 할 기회는 그때가 유일 했기에 열심히 찾아 다녔지오

내일 10시 반!

오케이 ! 10시 반 !

아니다 10시 10시에용!!!

오케이 ! 10시 !

내일은 좀 짧게 할 것 같아용 홍홍..

20스레에 시작한 일상이 아직 안끝났다니 두 렵 다

(공포)

중원주가 답레를 주신다면...

아무튼 정보낚시 옆동네분은 2스레 남았어용. 지금 할 거에용
끝나면 참치스레랑 크오스레 남음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정보 올려주실 수 있나용?? 저도 뭘 말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것

하란주의 정보수집력은 괴물인가

열심히 찾아주신 분들에게는 도화전이라도...(주섬주섬

>>176 남은 2스레+시트스레+임시스레 끝나면 한번에 보내드릴게용. 윅기에도 올리고

오전 10시라.. 참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것ㅠ

>>179 홍홍홍 조와용~~~
>>180 ㅠㅠㅠ

과연 오늘 올라오는가 내일 올라오는가(두근세근네근다섯근

>>177 방가워용! 처음에 우려했던 만큼 어렵진 않았던 것
>>180 어서와용!

오늘은 좀 무리고...내일새벽?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어가 요새 좀 하는 일이 있는지라..

계신 분 안녕이에용~~~

홍홍홍! 빨리 보고싶은 마음인거에용~~~
>>185 아앗...

대단한 일은 아닌데 시간을 잡아먹을 뿐이네용...

홍홍 정보 수집 나도 하고 싶다 여분 시간이 필요하다,,

스포일러
#자캐의_가치_기준은
정파 : 세상은 정의로워야 한다.(그리고 기왕이면 나는 그 정의에서 한 발자국 물러날 수 있으면 좋다)
사파 : 그님경?(그래서 님 경지가?)
마교 : 절.대.천.마.신.교.해.

대충 이런 캡의 해시태그류 연성이 가장 많음

>>187 홍홍홍...ㅠㅠㅠ
>>188 (아련

사파 첫인상은 몬가 개혁파엿는데 알고 보니까 조직폭력배() 비슷한 거여서 쪼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용 그러고보니까
홍홍홍...

팩)트다

정말 찐우정 친한 여사친이 내년에 결혼을 한대용! 내일 상견례라고...예전 스레에 내용있던 4시간 5시간 전화하던 그 친구...

괜히 친구 상견례 간다 그러니까 저까지도 같이 감성적이고 긴장되는 것

근데 다음주에는 아는 누나 결혼식임
아 ㅋㅋ 조졌다 ㅋㅋ

처음 상상한 사파: 정파 놈들은 고리타분해! 우리함께 새로운무림세계를만들어나가자어쩌고

홍홍홍..
순도 백퍼센트 알못이었던 것

>>192 홍홍 여사친분 결혼이라니 경사네용!!

(왜 조진 것인지 수만가지 가능성을 떠올렸지만 유추 실패한 사람의 홍홍홍

>>193 홍홍홍!

조진 이유 : 경조사비

홍홍 다른 이유는 아니었군용!

공포유튜브를 수미칩 먹으면서 보는가 스레에 눌러붙어있는가...

>>196 제가 이성인 친구들이 좀 있어서 홍홍홍...남자놈들은 아무 소식이 없는데 친한 여자애나 아는 누나들은 다들 가기 시작하네용!

공포유튜브 보다가 넘모 무서워서 못버티면 벌벌 떨면서 돌아올게용!

>>198 홍홍홍... 공교로운 일일 거예용.. 아마..?

다녀오세용! 공포유튜브라니 대단하신것

가..같이 보쉴?(쫄보

(두렵
홍홍홍...... 찍먹은 해볼 수 있어용 한 1초

https://www.youtube.com/watch?v=SRuON69UfVs&feature=youtu.be

왜 난 유튜브 링크를 제대로 못하는 똥멍청이인 것이지용?

에잇 퉤퉤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윅기에 임시 문서고 확인해 주세용!

홍홍 뒤에 feature어쩌고 요게 방해하는 것이에용

https://youtube.com/watch?v=SRuON69UfVs

요거면 아마 될텐데

오잉 안되네..???

아 요거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uON69UfVs

홍홍 뭔가 되게 방대한것
하란주 수고 많으셨어용..

찍먹은 해볼라 했는데 슬슬 들어가봐야하는 것
쫄리지만 내일 슬쩍 들여다보겠읍니당

존밤!

홍...아침 외식을 가용! 조금 늦춰질 수 있을것 같아용 ㅠㅠㅠㅠ

문득 든 생각인데 중원이가 신채훈한테 형!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수련스레 수련할 때 꼭 나메에 이름 쓰고 레스칸에 @와, 천재면 천재 꼭 써주기!!!!



바빠서 내가 수련스레를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네;ㅁ; 뒤늦게 말하는 거지만!!

나메에 ~주 쓰면 안 돼;ㅁ;!!! 헷갈려!!!;ㅁ;

좋은 아침 !

처음부터 모용중원을 쓰면 문제없는것

아무튼 답레는 진행 끝나는데로 드리겠습니다......다신 내가 여기랑 일하나봐라....

다들 어서와:3!

으아아악 11시쯤 될거같아용!!!!

홍홍~

일단 정산은 해 뒀으니 외식 잘 다녀와 캡틴!!!

아아 일요일 휴무... 최고인 것이다... :3

추가도화전은 강건하리한테 2.5개씩 주심 돼용

그럼 나는 온라인 에배를 드리러.. :3 나중에 올게!

홍홍홍 코로나 음성 떴네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8
남궁 지원 3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86.5
모용중원 2.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86.5
하리 98
서 단화 20.5
비연 17
강 건 24.5
금 처단
제갈 서윤

시작임?

11시라 하셨어용

그렇군용!

"독..."

그 독 혹시 만지기만 해도 중독되는 그런 계열의 독입니까 dang-clan-girl?

그녀는 여전히 귀를 부여잡고 뒤를 돌아 벽에 박힌 암기를 본다. 잘 모르겠지만 치지지직 하면서 연기가 나는 기분인데. 갑자기 귀도 화끈거리는 기분이고, 거길 만진 손도...기분 탓인가?

"소저. 스치고 지나갔는데 저 괜찮나요?"

눈은 웃고 있는데 눈썹은 안 웃고 있다.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어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 논공행상의 시간입니다. 모용대빵할버지에게 갑니다.

"제 호기심을 만족시켜줘서 고마워요."

기녀들에게 말하며 사천당가에 대해 생각해 보지만 연결되는 건 없다.
어딘가와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 거 말고는 상상이 가지 않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네

#일 생각은 그만하고 일단 먹고 쬐끔 마시고 적당히 논다.

>>232
당재연은 우물쭈물하며 양 검지손가락을 마주대고 있습니다.

"그, 그렇게 강한 독은 아닐테니까요...네...."

하하하. 그렇군요.

"곧...쓰러지시고 열이 올라올거에요...조금 앓으면 금방 괜찮아지실거에요!"

그리고 눈을 빛내며 그렇게 대답합니다.

아 ㅋㅋ

하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에 중독됩니다!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털썩.

하란은 바닥에 쓰러집니다.

"소...손님을 모셔가주세요..."

쓰러져 눈이 감겨가는 하란의 귓가로 당재연의 소심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
...
....
.....

눈을 뜹니다.

낯선 천장이 하란을 반겨줍니다.

"아. 일어나셨군."

4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일자로 기른 콧수염을 쓰다듬는 남자가 말을 겁니다.

>>233
이동합니다!

가문 안으로 들어가자, 다들 호의적인 눈으로 중원을 바라봅니다.

당주와 가문 내 중진들이 회의하는 방으로 이동하자 밖과 다를 바 없는 시선들이 다가옵니다.

오직 둘.

아버지는 무언가 불편하신 표정이고, 할아버지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그래. 돌아왔느냐."

>>234
건은 적당히 기녀들과 대화하고 놀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즐거운 시간은 금방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술잔이 비워지고 강건과 치훈은 얼큰히 취한 상태로 대문을 나섭니다.

?? 내 인코

11시부터 12시 반까지!

홍홍 지금 밖이지만 느린 텀으로라면 어찌 참여 가능할듯...? 아마??
난입 가능할까용

진행 시간 중에는 언제든지 가능해용!

"끅 ... 이제 취했으니까 얌전히 방에 가서 쉬자고"

괜히 취한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시비 붙으면 곤란하고 취한 상태로 어디 갈 만한 곳도 없다.

# 복귀 !

아ㅋㅋㅋ 사악한 당가의 독에 중독된, 가련한 용인은 그만 쓰러지고 마는데... 하란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서서히 의식이 돌아오고 눈이 뜨였다. 당연하지만 낮선 천장과 낮선 사람이 있었다.

"으음."

그녀는 침음을 내면서 누운 채로 자신의 머리통을 매만졌다. 혹시 아는가 무의식적으로 해독을 하겠답시고 내기를 운용하다가 뿔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다 본 건 아닐지.

#기상!

>>240
황보세가의 별장으로 이동합니다!

끄윽...

건과 치훈은 트름을 하면서 복귀합니다...

어둑어둑해진 밤에는 풀벌레 소리와 반딧불이들이 한창 제 존재를 알려오고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이 인사를 하고 둘은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들어갑니다.

"이 시간까지 무얼 하다 돌아오는 것이냐."

그리고 누군가가 건과 치훈을 보며 혀를 쯧쯧차며 말을 겁니다.

아. 총관이군요.

절강대협의 친구에게 독을 쓰다니 ! 전쟁하자는 뜻이다 !

"진동이 멈췄다..."

특이하다. 오히려 특정 장소에서야 진동이 멎다니. 지원은 그것을 빤히 바라보다가도

" 여기가 뭐 하는 장소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

한번 물어보려고 했던가.

#여기가 어디여

>>241
다행히 그런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네. 해독제를 먹여놓았으니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해독이 될 것이네. 지금은 여기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을 터."

그는 콧수염을 만지작 거립니다.

"자네가 살아있는걸 보아하니 아가씨께서 다행히 그 유순한 심정을 잃지 않으신 것 같구만. 그런데 자네는 누군가?"

그러는 당신은 뉘쇼?

>>243 전쟁도 불사한다(아님

"안녕하십니까"

머리가 살짝 멍한 상태에서 총관한테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한 소리 듣겠네

"분위기가 애매한 이 시기에 새로 생긴 술집이 있기에 어느 배짱 좋은 가게인가 궁금하여 잠시 풍류를 즐기다 왔습니다."

# 헉 하필 총관

" 조심히 다녀왔습니다. "

# 있었던 일을 보고해용!!

>>243 절대 다시 전쟁!

>>244
"...음, 사실 교주와 맞서싸운 곳이 이곳 한 곳이 아닌 것을 아실지 모르겠소."

띠용!

"여긴 교주와 반나절 동안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기억하외다."

기본적인 힌트는 다 주어졌습니다.

무언가를 찾는 듯이 진동하는 철조각, 교주와 100인의 의인들이 싸우던 장소, 그런 장소가 여러 곳이라는 점.
그리고 철조각은 작은 파편같은 생김새라는 것.

"게를 어찌해 가느냔 말이니?"

어처구니 없다는 양 눈썹을 팔자로 하지만 입은 웃습니다.

"얘, 나 모르게 무슨 일이라도 꾸몄니."

장난치듯 한 동기의 어깨를 툭 칩니다. 어, 인석들이 설마 나만 버려놓고 지들끼리 재미있는 일 꾸미고 있었어!

#사람 서럽게!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사하란이라 합니다."

그녀는 뒤에 구구절절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마! 내가 마! 호남에서 말이야 어?! 마교랑 사파랑 어?!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어지간히 알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문 앞에서부터 제 이름을 크게 외쳤는데...못 들으셨나 보군요."

#내가 마!

>>247
"그렇더냐. 적당히 마시거라. 내일은 정기 회의가 있을 예정이니 늦지 않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총관은 어깨를 툭툭 두들기며 들어갑니다...

내일 아침까지 시간을 스킵하시겠습니까?

>>248
중원은 보고합니다!

회의장의 분위기가 훈훈해집니다.

"거, 나는 우리 도련님을 믿고 있었소이다. 아무리 외팔이라지만 모용세가의 후계 아니겠소? 껄껄껄!"
"분명 훌륭한 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진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표정은 좋지 않고 할아버지는 무덤덤합니다.

"그래. 잘 들었다."

할아버지가 손을 들자 중진들의 샛빠닥이 멈춥니다.

"훌륭한 일을 해냈으니 응당 보상이 필요할 터. 모용세가의 신상필벌은 결코 못나지 않다. 모용의 중원아. 원하는 것이 있더냐?"

'설마... 파편이라는 것이, 각 장소에 흩어져 있는 건가?'

지원은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이 서있는 장소의 땅을 살짝 파보려고 하였을까. 이곳에, 뭍혀있을지도 모르니까.

#땅을 살짝 파내봅시다.

알겠슙니당 하고 대답을 하고 씻고 자러간다.

# 스킵 !

지원이의 드래곤볼 찾기와 중원이의 보상 타임

>>250
"아니....왜...."

뭔가 시무룩해진 동기들입니다.

"아 그러면 자네 수석 소식은 들었는가?"

그 때 다른 동기가 그렇게 말을 걸어옵니다.

수석?

>>251
"난 언제나 의약당에 있으니 말일세. 하란 소저라고 부르도록 하지. 난 당각의라 하네. 껄껄껄."

장난을 잘치는 당각의 대협...

"모자라지만 의약당주를 맡고 있지. 그런데 자네는 우리 재연 아가씨랑 무슨 사이길래 독도 맞는 호사를 다 누리는가? 내 질녀라지만 요즘은 아주 무서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겠던데."

? 다가가면 독침을 날리는데 못다가가는게 정상 아닌가?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모용세가는 거의 확실하게 끼어들지 않을것이지만 하필이면 확실치 않은 문파가 남궁세가라니. 남궁철언의 의중이 어디로 기우냐에 따라 거의 의견이 갈릴 것 같은데 알 수가 없네요.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천천히 전황을 파악하는 수 밖에

"아무래도 그렇겠죠.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려요."

천천히 드시라며 살며시 웃으며 소소를 다독인다.

"특별히 둘러보시고 싶은 곳이 있으신가요?"

기분전환을 할겸 물어보았다.

" 무공의 교습을 바랍니다. 곧 화산논검이 있는 것을 아는데 그 곳에서 실력을 빛내어 모용의 이름을 새기고자 합니다. "

# 황룡갑 도와줘!!! 초명예대답!!

찾아라 창궁무애검

"저는 당가를 방문하는 것이 처음이고, 재연 소저와도 초면입니다. 당각의 대협."

흑흑 첫만남에 이런 신세라니 불여우는 너무 슬프와요.

"그저 소리가 나길래 기척을 내면서 다가갔더니 이리 되었습니다.."

독을 맞는 호사라니. 당가에선 업계 포상인가? 그렇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독침을 쏴대는대 어떻게 다가가라구!

#엉엉

>>253
"응?"

갑자기 땅을 파는 지원을 보고 화산파의 제자가 당황합니다.

"거 참. 땅을 판다고 뭐가 나올리가 없지 않은가. 이미 예전에 다 팠었다네."

머쓱타드.

"여기에 볼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외인은 알면 안되는 일이겠지? 나는 입구 쪽에서 기다리고 있겠네."

그러면서 몸을 돌립니다.

"무언가를 찾고 싶다면 땅을 파거나 한다기보다는...무언가 흔적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걸세."

>>254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강건은 의관을 정제하고 정기 회의에 참석합니다!

오직 일류 무관 이상만이 참석할 수 있는 이 회의는...전원 교국의 인물들입니다.

"천유양월."
"지유본교."

조용히 기도를 올리자 가장 상석에 앉아있는 황보 서희가 입을 엽니다.

"최근 당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혹여 각자 아는 것이 있느냐?"

맞다 아래 샵 붙이는 거 아앗...

? 왜 다들 시무룩해지죠? 무슨 일을 꾸미는 건지 알려달라니까!

...설마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고 결코 나쁜 마음을 품고 일을 꾸민 건 아니라는 무언의 항의는 어니겠죠...?

"들어본 바 없구나."

수석이라? 잠깐 생각에 잠기려던 콩처단이었습니다.

"왜, 그 명에 걸맞는 업이라도 이뤘다니?"

#알려줘 친구야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이다.
이어지는 황보 서희의 말에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올린다.

# 저요 ! 저요 !

(부스스)

>>257
소소는 고개를 젓습니다.

뭔가 도시에 흥미가 딱히 없는 것 같군요.

이대로 소소와의 시간을 보내거나, 소소를 돌려보내고 다른 행동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258
중원의 할아버지는 명예와 명성같은것보다 실리와 이득을 추구하시는 분입니다...

"무공의 교습이라. 그래. 원하는 무공은 있더냐?"

건곤대나이 비취검 만진창 모용궁

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260
"운이 좋았구만."

당각의는 컬컬 웃으며 약병을 천으로 닦습니다.

"여기엔 어쩐 일로 들어왔는고?"

이것이... 무당특의 효과?

그만 왜국의 달구지를 본 칠래국인의 표정이 되어버린 하리는 저도 모르게 제 눈두덩이를 짚어봅니다.

분명 이 아래에도 신선하다 못해 살아 숨쉬는 피가 흐르고 있을텐데요!
몸 안에서 흐를 적엔 잘만 환상 보여주던 것이, 주인 몸 밖에 나가 남의 눈 위에 발릴 때에야 환상을 걸러주는 모양입니다.
아주 괘씸하기 짝이 없군요!

그렇게 속으로 잠시 분개한 하리는 서둘러 무당을 쫓아갑니다.

# 무당을 계속 따라가요

" 만진창을 배우고자 합니다. "

# 창도....좀....주세요.......

"...앗. 하긴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입구 쪽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에 지원은 가볍게 감사를 표하고는 다시 판 땅을 덮었을까.

무언가 흔적을 찾는다라. 지원은 그 말에 잠시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서 자신이 있는 장소를 살펴보려고 했다. 전체적인 풍경이 어떤지, 무언가 특별한 것은 없는지.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으윽 늦을뻔했다... 조은아침이에용~~~

어서오세용~~

>>263
처단의 추측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천강단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내 들었네."

천!
강!
단!

"절대 그럴것 같지 않은 친구였는데 말이야..."

"내 듣기로는 전각에 들어갔다던데?"

"무슨 소리인가 그건?"

???
수석의 행방이란 도대체?

"그러고보니 수석은 예전부터 뭔가 참으로 비밀이 많은 친구였지.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 저 새기 저거 소교주일지도 몰라! 라고 껄껄껄!"
"상마전일리는 없잔은가. 상마전 분들은 이미 예전에 다 장성하여 입마관을 넘어가신지 오래라네. 그 분들은 우리랑 다르게 아주 어린 나이에 입마관에 들어오지 않는가?"
"여기 어린 나이에 들어온 자가 있지 않은가."
"아 우리 차석은 예외지!"

수석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264
황보서희가 턱을 까딱입니다.

발언권을 획득합니다.

>>265 ㅎㅇ

더 침울하게 가라앉은 분위기에 비연은 가만히 앉아 곰곰히 생각을 하였다. 다가오는 화산논검을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기도 하고. 소소소저는 기력이 없어보이니.

비연은 점소이를 불러 간식을 따로 포장할 것을 부탁하였다.

#소소에게 간식을 쥐어주고 돌려보냅니다
소소야 ㅠㅠ

# 수련 도중 말을 거는 건 예의가 아니니 지켜봅니다.

//ㅎㅇ요~

"휴가를 받았습니다.."

내 금쪽같은 시간에 이렇게 맥없이 누워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도다! 그녀는 생각했다.

"화산논검이 열린다기에, 느긋하게 사천을 거쳐 섬서로 올라가려고 했습니다. 유람하듯 말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제 모든 행동은 모용세가의 입장과는 상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적호검희가 당가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뒤에서 수근거릴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것은 확실히 해둬야지 않겠는가.

#그냥 휴가라서 놀러다니고있어오

"강건이라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어제의 경험을 떠올린다.

"시기가 좋지 않던 차에 갑자기 생긴 풍월루라는 기루가 장사가 잘 된다고 하여 어제 잠시 다녀왔습니다."

기루를 간다는 게 당당한 건 아니지만 사천당가와 관련이 있으니 사소한 거라도 보고해야 한다.

"방문하여 들어보니 루주가 당가의 사생아이며 최근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듯이 기루를 차렸다고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 정말 별거 아닌 느낌이지만 관련은 있다 !

홍 딱 흥미진진해지려는 순간에ㅠㅠ...!
다들 어서오시구 저어는 이제 다른 일 때문에 가보겠어용.. 넘나슬픈것

>>267
안으로 들어갑니다!

형문과 오장삼 아조시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응? 저건 뭐냐?"

오장삼은 무당을 보더니 씨익 웃습니다.
무당의 안색은 썩 좋지 않습니다.

"중경일광......"

무당도 아는 오장삼 아조시!

"그래. 여기 이 잡것이 무당이냐?"

>>268
"좋다. 비고서를 들어갈 권한을 주마. 들어가 만진창을 익히도록 하여라."

창은 그냥 평범한 창을 하나 받습니다.

>>268
주변을 싸악 둘러봅니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기이한 땅.
죽어버린 불모지.

회색빛깔이 둥둥한 이 땅에 도대체 특별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지원은 한참 살펴보지만 특별한 것을 찾지 못합니다.

한숨을 내쉬며 돌아가려할 때.

웬 돌조각이 눈에 띕니다.

돌?

아앗 다녀오세용 처단주...!

잘 다녀오세요 처단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처단주 다녀오세용..!

#비고서로가용!

힘내세용 처단주!!

방이다! 장삼이 아조시다!
잠시 무당 찾으러 다녀온것 뿐인데, 어째서인지 엄청나게 오랜만인 기분입니다. 되게 반갑네요!
하리는 둘의 얼굴을 번갈아 보고 히죽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맞아요! 몇 군데 들러봤는데, 그래도 이것이 무당 중에는 그나마 괜찮은 축에 속하는것 같더라구요!"

# 아참 해운주화 혹시 지금 가지고 있나요?

>>273
소소는 숙소로 돌아갑니다!

비연은 자유가 되었습니다!

무언가 할 예정이 있습니까?

>>274
한참을 지켜보는 현사.
무려 2시진이 지나고 자정이 다가올때 쯤 되어서야 수련이 끝납니다.

"앗."

앗.

그녀가 부끄러운지 귀가 빨개집니다.

"누...누구십니까."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이군요. 현사의 얼굴은 멱리로 가려져있으니 수상해서 칼부터 뽑을만 한데 말이죠.

>>275

"허허허. 대체 누가 그런 생각을 안할 수 있는지 난 잘 모르겠구만."

이미 여기에 온 것 자체가 정치적 스탠스로 비춰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곧 아가씨가 이리로 올걸세. 난 이만 일어나봐야겠구만."

당각의를 붙잡고 장난을 잘치는 당각의 대협과 이야기할 수도, 당재연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76
"돈을 벌려고 당가에서 주루를 하나 차렸다?"

다들 웅성거립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소문이 하나 돌기는 하였소만..."

"주루는 경제적 타산이....."

"잠깐."

황보 서희가 말을 끊습니다.

"...당장 전투를 준비해야할 듯 싶구나. 그건 돈이 목적이 아니라 정보가 목적인 정보기관이다."

급발진 무엇?

>>277 홍 ㅠㅠㅠ

"돌조각...?"

지원은 잠시 고개를 갸웃했다. 왠 돌이지? 특별해보이는 점은 없지만... 흐음.

알 수 없는 감각에, 그는 돌조각을 집어올려 그것을 잘 살펴보려고 했을까.

>>287 #돌조각을 살펴봐용!!

>>283
이동합니다!

미리 언질이 주어져있었는지 중원은 바로 들어가 만진창에 대한 비급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급을 읽고 익혀야합니다.

>>285 넹 가지고 있소용!
/

무당은 귀신은 안무섭지만 중경일광은 무서운지 땀을 뻘뻘 흘립니다.

"어련히 잘 데려왔겠지."

곧 흥미를 잃은 둘은 하리가 알아서 잘했겠거니하고 넘어갑니다.
아조시야 그렇다쳐도 형문이 너마저?

"......."

황보 서희의 말을 듣고 흠칫 몸을 떤다.
진짜로 전쟁을 걸어온다고 ?

# 본인의 발언은 끝났으니 얌전히 다음 말을 기다립니다.

#익힙니다천재

>>287
돌조각을 들어 살펴봅니다.

.....자세히 봅니다.

.........안보이네요.

내공을 써서 안력을 돋군다음 살펴보는게 어떨까요?

"뭐..모용가주님의 생각이 중요할 뿐이지요."

난 분명 말했어! 이건 정치와 상관없는 행동이라구! 내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 그녀는 고개를 설설 돌리면서 그의 눈을 피했다.

"전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돌린 것도 모자라서, 누운 채로 뽀시락거리며 옆으로 누워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마치 나 삐졌어 너랑 안 놀아 하는 열댓살 꼬마애같은 느낌으로...

#하란이 삐졌어

>>290
"검은 피풍의를 지급하겠다. 정보원들을 암살해야할 터. 그들은 정보원인 동시에 공작원이다. 최근 당가의 행보가 굉장히 공격적인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니. 그들이 알고있는 교국의 상단을 타격하면 막대한 피해가 있을 것이다."

"자원할 자 있는가?"

>>291
비급을 보고 읽기 시작합니다.

(1/2)

>>286 곧 대회가 있으니 아무런 채비 없이 돌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소소를 돌려보내고 비연은 약재상을 찾아 저잣거리를 돌아다녔다. 운기조식을 하여도 여타 무인들에 비해 기가 자주 허한 체질상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은 필수였다.

#약재를 사러 갑니다.

#익힘!

>>293
껄껄껄 웃으며 당각의 대협은 밖으로 나갑니다.

.
..
...
....
.....

그리고 작은 여자 아이가 쏙 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당재연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내공으로 시력을 강화해서 살펴봅니다

정보원이자 공작원이라는 말에 혹시 어제 만난 기녀들도 거기에 속하는 자이며 일부러 정보를 흘린게 아닐까 싶지만 ... 만약 맞다면 이렇게 되길 바랐던 건가?
이어지는 말에 팔을 귀에 붙이고 손을 번쩍든다.

# 결코 다시 전쟁

2시진이 지났음에도 끈기있게 수련하는 모습이라. 덕분에 현사 또한 지치 않고 지켜볼 수 있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엔 글쎄, 키 크고 낮은 목소리에 저런 성격이라니 언니 진짜 갭모에 개이득이지 하는 현사주의 외침은 흘려보내기로 한다.

"허락도 없이 지켜보아 죄송합니다."

현사가 나긋하게 운을 뗐다. 경계심이란 일체 없구만.

"지금은 지나가던 입마관 졸업생이라 하면 되겠지요. 간만에 입마관을 둘러보던 중, 우연찮게 소저의 수련을 보고 시선을 빼앗긴지라.."

친절하게 자기소개를 해야겠지.

"헌데 소저는 어인일로 이 늦은 시간까지 수련에 매진하고 계셨습니까?"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타임. 거기 쏘저는?

확ㅇ인햇서용!/

호오... 우리 아조시의 위명은 콧대 높던 무당쉑도 덜덜 떨게 만드는군요!
역시 우리 아조씨야!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뭐해? 떨지만 말고 어서 네 할 일 하거라."

하리는 무당을 한번 툭 치며 그렇게 말하고는 방이와 장삼이 아저씨 쪽으로 뛰어가 그들 옆에 섭니다.
음! 역시 여기가 전망이 더 좋군요! 일해라 핫산! 아니 무당!

#

등을 돌리고 누워있던 그녀. 다시 소리가 들리는 곳을 빼꼼 본다.

"아, 소저."

원래는 그렇게 안 봤는데 아무렇지 않게 사람한테 독침을 날리고 그 효능을 일일히 설명해 주는 무서운 사람이었다.

"그리 안녕한지는 모르겠다마는. 소저, 대체 제가 무슨 독에 중독된 것입니까..."

게슴츠레 뜬 눈에는 은근한 원망이 조금 섞여있었다.

#찌릿

천마신교 여러분 저 싸움 나가요

>>295
약재상에게 갑니다!

평범한 약재들을 구매합니다.

>>296

【 만진창 】
성취 : 1성
고대로부터 인간의 주력은 창이었습니다. 길고 날카로우며 날릴 수도, 가까이서 붙잡고 찌를 수도 있는 이 무기는 아주 유용한 무기입니다.
북방 이민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모용세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때 정복왕조의 금의위장을 3대 연속 역임하며 금의위의 무공과 무관, 군사적인 가풍과 무공이 만나 탄생한 무공은 철저히 효율적이고 살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직 상대방을 죽이고 무력화할 생각으로 창안된 이 무공은 급소를 노립니다.
한 명의 절세고수가 능히 1만의 군세를 제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창술.
짧은 단창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이 무공은 모용세가의 대표적인 무공입니다.
- 1성 급소타격 : 인간의 기본적인 급소를 노리고 공격합니다.

건이 본격적으로 당가랑 싸우기 시작하네요!

#예쓰! 이제 수련시간입니다 만진창 수련!

매크로다!! 수련 매크로가 나타났다!!!!

탱커에게 죽창딜이 생겻어용

>>305 캐릭터들끼리는 만나지 마요 ...

수련 전마 모용중원

죽창딜까지 갖춘 슈퍼탱이라니 넘무 무서운 것

10시 알람을 맞추면 뭐해... 제때 일어나질 못하는데...

서윤주 어서오세요! 지금이라두 참여하세용...!!

"표사를 만나려면 어느쪽으로 가야 하나요?"

약재를 사면서 질문을 합니다

#질문권 해당하는 질문인가요?

아직 시간 남았어요 !

서윤주 어서오세용!! 시간 남았어용!

>>298
내공을 소모하여 안력을 돋굽니다!

.....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돌에 있는 미세한 균열들.
절대 자연적인 균열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먼지와 조각들. 그리고 이 땅 위의 불길하고 강대한 기운들이 합쳐져 이 돌을 만들어냈습니다.

돌을 조심스레 깨보면 뭔가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99
강건은 자원합니다!

그 외에 몇몇 사람들도 자원합니다.

"작전을 설명하지...."

강건은 작전을 숙지합니다!

"오늘 밤. 암살에 성공해야한다. 목표는 루주 아래의 서기다."

루주를 건드렸다간 정말 큰일이 날테니까요. 루주는 얼굴마담이고 서기가 총책일 수도 있겠군요!

>>300
"저...저는....그냥..."

우물쭈물하면서 말을 못합니다.
음...뭐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졸업생이 어떻게 다시 입마관에 올 수 있단 말입니까? 교두도 아니신듯 한데."

아! 드디어 정체를 의심해주는군요!

"얼굴을 가리시고 계시는 것이 솔직히 굉장히 수상쩍습니다만."

>>301
무당은 제 할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1/2)

>>302
"비문철독이라는 독이에요...."

그게 뭐임.

하란은 비문철독에 대한 지식을 얻습니다!

마침, 부상도 해제됩니다.

"괘...괜찮으신지 보러왔어요오...."

서윤주 어서와요~~~

과거의 나참치는 무슨생각으로 낭인을 ㅠㅠ

아직 30분정도 남은 고에용!!

>>306
여기는 서고의 안입니다 선생님...일단 나가서 수련을 해주세요!

>>311 ㄱㄱ

>>313
하남의 여러 표국들을 추천받습니다.

너무 많군요!

대충 정보를 추려봅니다.

1. 짱짱크고 강한 표국.
2. 평범한 표국.
3. 영세한 표국.

#나가쉐이

"예, 알겠습니다."

오랜만의 전투이기에 긴장이 되지만 실패란 절대 없어야 한다.
대답돠 동시에 지원한 사람들을 한번 살펴본다.
#임무 숙지 완료 !

오늘 밤! 사냥에 나선다!

>>319

#질문권 사용: 임시 취직 가능한 곳은 어디인가요

>>320
나가서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수련을 합니다...

수련 멈춰!!


>>321
임무 시작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을 스킵하실 수도, 안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무당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군요. 남한테 시켜놓고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이 짜릿함...!

하리는 문득 옆을 돌아봅니다. 음, 그러고보니 얘한테 줄게 있었는데...
에이, 지금은 의식인지 뭔지를 하는 중이니 일 끝나면 넘겨주도록 하죠! 혹시 모르니까요!

# waiting...

#응 어림없어 만진창 수련

>>323
질문권을 쓸 질문이 아니니 도화전 차감 없어용!

세 곳 어디든 다 가능해용!

일류특)서울대생

30분이면 3성은 가뿐하죠

오늘 기루에서 헌팅을 한다
헌팅이 뭐지 ?

#건이의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스킵 !

"여기서 깨는 건 위험한가..."

#일단 챙겨서 남궁세가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오늘 화산논검 신청해야 한다 으악

비문철독...기절과 발열을 일으키는 약독...이런 거 궁금하지 않았어..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모자를 다시 썼다. 토끼 쫑쫑.

"지금은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 말한다. 수련을 아주 열심히 하시더군요.

#대화

>>325
무당은 피를 뿌리고, 오방기를 흔듭니다.
소금을 뿌리기도 하고, 쌀알과 금줄을 치기도 합니다.

갑작스레 고함을 지른다던가 웃으며 누군가를 달래기도 합니다.

보고있자니 좀.....좀..........

무섭습니다.

(2/2)

무당은 모든 할 일을 마쳤는지 비지땀을 흘리며 털썩 주저앉습니다.

"당분간은....당분간은 안전할것이네...."

>>326

수련!
멈춰!!!!!!!!!!!!

현재 40%.....

#만진창수련

>>327
노예가 되려면 대감집 노예가 되라 했습니다. 겨우 산에서 빠져나왔는데 넓은 세상을 봐야죠

1번을 택합니다

# 도화전 차감 없다! 예에쓰으으!!

수련 좀 하고 출발해야 했나

아아 신입 반갑다. 이건 무림비사의 전통 수련중원이라 한다.
캡틴이 경기를 일으키지.

뭐, 사람마다 사정은 있는 법이다. 현사는 어쩔까 고민하다 멱리 사이로 손을 빼낸 뒤, 조심스럽게 삿갓 위에 손을 얹었다.

"교두와 다르게 무관이긴 하다만 나름의 방법이 있지요. 예를 들면 업무가 있다거나."

그리고 멱리를 벗어내린 뒤 조심스레 제 가슴께로 가져다댔다.

"아, 사정이 있어 이리 쓰고 다닙니다. 쓰고 다니는 것이 하도 익숙하여 차마 벗지 못하고 있었군요."

친절하고 병약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이러면 조금 신뢰가 가시렵니까. 아무리 수상하다 하여도 결국 교국의 인물이요 천마님의 중생입니다. 설마 제가 정파의 사람일리도 없지 않습니까."

# 미인계다! 농담이구 신뢰를 위해서..섭외를 위해서 살랑살랑이에용..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웃고 고함도 지르고...
저기 커신이 있는거겠...죠?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저러고 있는걸 보자니 좀... 좀...

하리는 옆에 있는 방이의 팔을 와락 끌어안으려 합니다.
무서워!!!

"에, 에헴! 당분간은 안전할거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 완전히 퇴치하지는 못했단게야?"

#

두 렵 다

아 너무 무섭다

일류가 서울대생..
고수만 봐서 기준치가 너무 높아졌나봐요 o<-<

무당 어우야,,

두 렵 다

사실은 일류인 캐릭터들도 매우 훌륭했던 거에용!

김캡 이것도 질문권 써야하나요 제갈연준은 제갈세가 설명에 없던데 서윤이 형제임?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나의 무공 수준 일류됬다 ~

우선 산을 하나 넘었으나, 그 다음으로 넘을 산은 무수히 많다.

우선 당가의 상기 목적. 과연 그들은 이리 서둘러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가족을 잃은 한이 있다고는 하나 서두르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정보의 열세란 이리도 치명적인 것이다.
둘째는 동군과 서군, 두 집단의 얽힌 관계. 애초에 중대한 대외활동의 총책임을 맡기는 처음, 세세한 것은 잘 알지 못하기에 주어진 것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한다. 내가 준비한 패가 이해타산을 뚫고 들어가 먹힐지, 두고볼 일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대로 가도 좋은가, 발걸음을 옮기며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본다

# 뉴런아 일해주세요!!!!!!!!!!!!!!!!!!!!!!!!!!!!!!!!!

나를 찾는 문파가 많아졌다~

이제 다른분들 진행 쭉 읽는 중인데 >>286 장난을 잘치는 당각의 대협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 수가 많으니 처리가 좀 걸리시나바용

안돼!! 내 만진창 3성!!!

>>352 뚜 비 껀띠뉴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당각의...
발음이...비슷해...?

장난을 잘치는 당각의상

하란주 오늘 8시에 시간 나세용?

한번 맞춰볼게용 홍 아마 될거에용

전 9시 이후라면 푸리해용.
업체한테 금액인상 안해주면 때려친다고 햇워옹

>>329
해는 서쪽으로 달아나고 어두운 달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달의 밝기가 무색하게도 오늘은 그믐달입니다...

정보를 얻을 기회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부터 대원들은 풍월루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서기의 방을 찾아내 암살을 시작해야합니다.

>>330
돌아갑니다!

신청은 하남으로 가서 해야합니다.
하남으로 이동할까요?

>>331
"하....하하..."

당재연은 어색하게 웃습니다...

수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군요.

/엄크로 늦었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시까지 할게용!

김캡 고생이 많아용...(부둥부둥

어머니는 어쩔 수 없죵 (끄덕끄덕

홍홍 엄크는 어쩔 수 없는 것...

#하남으로 이동!!#

헉 정보수집 자체를 까묵었다니

>>333
멈! 춰!!!!!!

60%

>>334
천방표국과 홍단표국.

두 거대 표국이 존재합니다!

어디로 갈까요?

>>337
그녀의 얼굴이 화악 달아오릅니다.

"어...어.....어......"

미인계의 효과는 굉장했다.
입마관 생도는 말을 잃었다.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충격을 받은 것 같군요.

>>338
무당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문제의 근원이자 본질을 해결해야 할 것이네...귀왕. 귀왕을 성불시켜야 하네."

귀왕?

"온갖 잡귀들을 한데 끌어모아 잡아먹고 감히 왕을 칭하는 사악한 악귀일세."

귀신왕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344 방계라 형제는 아닌데, 배분은 서윤이보다 높아용!
8촌쯤 된다고 생각하시면될듯?

>>346
당신의 뉴런. 총파업에 들어가다.

얼른 들어가야합니다...

"......."

오랜만의 싸움이라 정보수집을 한다는 판단을 잊어버렸다.
이제 순전히 실력과 운에 맡겨야 하는 상황인데 에잇 ...

#모 아니면 도 ! 가십시다 !

#만진창수련

어이 김캡씨 가서 2성이나 가져와요

>>363
하남으로 이동합니다!

마침 화산논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주 진행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인듯 합니다.

으악 또 파업해!!!!!!!!!!!!!!!!!!!!!!!!!!!!!!!!!!!!!!!!!!!!!!

일좀 해ㅔ 미친뉴런아!!!!!!!!!

"...논검에는 참여하십니까?"

이야기하기 싫은가. 화제를 바꿔보자.

"저는 한번 참여해보려고 사천을 건너서 섬서로 가려 합니다만."

그녀는 하남으로 가야하는 걸 모르고 있다. 의외의 무식..

#하남으로 가라구!

...망할,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서둘러 들어갑시다...

"아직 늦진 않았네요..."

지원은 안심하며 화산논검 신청을 하려했을까.

#화산논검 신청

아아
옛날의 천재캐 분들을 보는 듯 하군요(코슥

>>365
//두 표국에 각각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권 해당시 쓸게요

이래서 멱리를 쓰고 다니는 것이다. 합리적인 이유 땅땅땅.

"많이 놀라셨나봅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멱리를 다시 쓰려던 현사는 잠깐 멈칫하더니 이렇게 된 거 좀 구슬려볼까 싶어 눈을 휘었다.

"혹시 이번 대화산논검에 대해 아십니까?"

# 운을 떼어용!

뉴런특) 일 안함.

유난히 중원주가 천재뉴런 운이 좋은 것...

>>366
어두운 밤하늘. 달빛조차 없는 거뭇한 어둠 속을 헤치고 검은 피풍의를 입은 일단의 무사들이 다리를 놀립니다.

구름 너머로 희미하게 비추는 달빛이 풍월루를 살포시 비춥니다.
사람의 키만한 담벼락과 이 검은 밤에도 띵가띵가 들려오는 악기 소리.
역사가 이루어지는 시간에는 이런 기루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지는 법입니다.

정문에는 두 명의 문지기들이 하품을 하면서 농담 따먹기를 하고 있고, 몇몇 고용된 낭인들이 기둥서방처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일 뿐.

그 안에 혹여 당가의 고수가 있기라도 한다면 일이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내공을 운용해 기감을 통해서 안을 살펴봅시다.
단, 상대 쪽에서도 기감을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367
수련 멈춰!!!!!!!!!!!!

80%

이럴 땐 뉴런에 의존하지 않고 레스주의 머리를 맞대어보아용!

이럴 땐 중원주께 물으면 해결(중원주: 아닌데요

그러니까 그 귀왕이란 것만 때려잡으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게로군요!

"그래? 귀신 주제에 감히 왕을 칭하며 인세에 해악을 끼치다니, 어서 없애버려야겠구나! 그 귀왕인가 뭔가 하는 못된 것은 그래서 어디 있겠느냐?"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서윤이가 쥐고 있는 정보 선에서는 일단 제갈 단독으로라도 도울테니 후일을 도모하면 안되겠냐...는게 최선이라서... 뭔가 정보가 더 없나 뉴런 굴려봐도 뉴런은 총파업...

#만진창수련

도와드려요?

>>386 도와주십시오... 대협...

>>372
재연은 굳은 얼굴로 작게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 그런데....장소는 하남인데요..."

?

>>374
신청합니다!
일류만 참여하는 대회와 일류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어느 것을 신청할까요?

예선전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선전과 접수를 동시에 하는 대회가 있다!?

>>376
둘다 정파로 분류되는데
천방표국은 시총 1위고 홍단표국은 시총 2위에용!

천방표국 같은 경우에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바로 아랫급.
홍단표국은 거기에 살짝 처지는 정도?

>>377
"그...ㄱ......ㄱ....그...."

얼굴이 빨개진 채로 아무런 말도 못하는 그녀는 눈을 둘 곳을 못찾습니다.

"조그..금....들어봤...습니다...."

남자에 대한 면역이 아예 없는 친구같은데요?

>>388
.dice 1 2. = 1
1.천방표국
2.홍단표국

다갓에게 맡겨봅니다!

할부지가 참여하라고 했던 건 어느 쪽이더라

지금 상황이랑 가진 정보 주세요. 다른분들도 가진 생각 좀만 말씀해주심 제가 고민잠깐 해볼게요!!

남자에 대한 면역이 없는 친구에게 녹의홍상 옥골선풍 어택이라니 저런...

어처피 충돌할 것이라면 알고서 충돌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기감을 통해 안을 살핀다 !

>>383
"하남."

무당이 그렇게 말합니다.

"놈은 육체를 갖췄으니, 몸을 보호할 수단을 취하려 들 것이네. 무림맹에서 내놓은 비룡갑이면 능히 그럴 수 있겠지."

귀신이 대회에 참여한답니다!

>>385
흑흑흑흑흑흑흑흑

- 2성 점혈창 : 창대의 뒷부분으로 혈도를 눌러 제압합니다. 내공을 많이 소모할 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최소 3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진창수련

#일류만 참여하는 대회로 신청

중원주가 미쳐 날뛰고 있다 !!

디용!

홍홍...현사 잔인한 거에용... 면역 없는 사람에게 녹의홍상 어택이라니...

>>393
내공을 소모해 살피기 시작합니다.

삼류, 이류.................

.
..
...
....
.....


!

강건은 급히 기감을 거둡니다!

최소 일류 이상의 고수 하나가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룡갑이면 신물아닌가요
교룡갑이랑 헷갈린당

천방표국으로 이동합니다

#취직하러 갑니다!

>>395
그 아 아 앗

20%

>>396
일류대회를 신청합니다!

일류대회의 예선전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선전에 참여할까요?

#만진창수련

>>402
천방표국으로 이동합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문지기가 비연을 가로막습니다. 취직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더니 안으로 들여보내줍니다.

곧 비연은 인사 담당자와 마주합니다.

"흠. 표사로 일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소?"

뭐! 커신이 육체까지 갖춰! 그놈 참 대단한 악귀로구나!

"허어... 그 비룡갑이란 것이 우승상품인 모양이던데, 절정이며 초절정 고수까지 간혹 참여하는 그 대회에서 귀신이 그것을 노린다라..."

괜히 왕 타이틀을 단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커신주제에 엄청나게 센 모양인데요!?

"혹 그놈이 귀신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있나? 만일하에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면 더 좋으련만"

#

"안 쪽에 최소 일류 이상의 고수가 하나"

일류 이상이면 절정이나 초절정도 이론상 있다는 소리이다.
이제와서 물리기엔 늦었다. 주의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은밀 ON ! 주변을 경계하며 들어갑니다 !

#예선전에 참여함다!

>>404
수련폭력 멈춰!

40%

#만진창수련

현재상황 : 제갈가는 당가를 설득해 마교에 대한 공격을 잠시 멈춰달라고 해야함.
가진정보 : 당가는 현재 당가의 후계를 마교에게 잃음, 정파는 동군과 서군으로 나뉨. 사절단을 제갈에서 보냄

천마님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게 해주세요

캬ㅑ악 날렸다

으으으ㅡㅇ음...
어렵네요 제갈세가가 당가가 하는 행동을 멈출만한 명분도 없으니...

만약 죽으면 어떻게 하지 !? 하면서 위키 보는데 죽어도 환생(?) 길은 천마신교뿐

>>405
포권을 하고 가볍게 목례를 한 뒤 대답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화산논검이 개최되어 수많은 물자가 모이는 만큼 더 손을 보탤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취업!

명분이 없어서...일단 이쪽에서 뭔가를 내어준다는 카드 말고는 꺼낼만한게 없어용...

명분은 찾는게 아니라 만드는 거라서요..

미봉책이지만 전략적 후퇴 제안이라든가...? 제갈세가가 두뇌로 유명하니까 님들 그렇게 하면 망해요 기다렸다가 치면 뭔가 더 큰 노림수가 있어요 하면서 약팔면서(?

그건 정수가 아니라 악수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서군과 동군을 통한 설득이죠.

일단 전 과외 다녀올게용 홍홍

힌트를 드리자면 사절단의 의미가 뭘까요? 서윤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제갈의 이름은 어떻게 쓰일까요? 복수란 명분이 있다면 그에 반대되는 대의는 무엇이 있을까요?

어느정도 거래를 하긴 해야겠네용...

마교와 대담을 하는건 불가능할까요? 일단 복수전은 후일을 도모하되 동군에서 뭔가를 넘겨주고 당철운을 죽인 신도들만 넘겨받아 서군의 불만을 잠재우는걸로.

>>406
"보자마자 알 수 있을테니 걱정 마시게."

무당은 자리에서 일어나 땀으로 다 젖은 옷을 보며 혀를 쯧쯧 찹니다.

"아무리봐도 사람같지가 않을테니."

무당은 곧 떠나려합니다...

>>407
강건이 감지했다는 것은, 상대방도 함께 강건을 눈치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대로 들어갈까요?

>>408

예선전에 참여합니다!

지원의 순번은 다음 순번입니다.

오. 지원의 바로 직전 순번이 비무를 할 시간입니다.

커다란 도를 든 남성과...얼굴을 가린 한 여인입니다.

저 도는 지원도 알고 있습니다.

하북팽가의 독문무기! 대도.

그에 반해 얼굴을 삿갓으로 가린 여인은 등에 온갖 잡다한 무기들을 들고 있습니다.

"이번 대결은, 하북팽가의 팽수현 소협! 그리고 운남에서 올라온 예은 소저!"

심판의 말이 주절주절 끝나고 비무가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타앙 - !

팽수현의 대도가 빠른 속도로 쇄도하지만 얇고 가는 단검에 우습게 튕겨나갑니다! 팽수현의 눈이 화등잔만하니 커집니다.
지원도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저건.

말이 안되는데?

펑!

그리고 이어지는 깔끔한 일직선을 그리는 발차기. 그것을 가로지르며 날아드는 대도.

대도는 삿갓을 쪼개고, 발차기에 적중당한 팽수현은 뒤로 날아가 순식간에 장외패 당합니다!

그리고 일대는 순간적으로 적막에 이릅니다.

하북팽가의 사람이, 패배했다? 그것도 단 이합 만에?

쩌억.

그 때 쪼개진 삿갓이 어깨곡선을 타고 땅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빨려들어갈것 같이 깊고 커다란 눈동자. 비단처럼 부드럽고 고운 정돈된 머리카락. 백자처럼 새하얀 피부. 오른눈 살짝 밑에 찍혀있는 매력점. 도발적으로 살짝 치켜올라간 눈매와 녹의홍상. 단아한 걸음걸이. 길고 유려한 손가락. 은은한 매화향까지. 쳐다보기만 해도 뭇 남성들을 설레게할 미모의 여인입니다.

"스, 승리자! 예은 소저!"

심판이 그리 외치자 여인은 살짝 몸을 돌려 심판에게 고개를 젓습니다. 멍청한 얼굴로 사회자가 예은 소저를 바라봅니다.

"낭자. 예은 낭자라고 불러주시겠어요?"

"아...알겠소. 승리자! 예은 낭자!"

충격과 파란을 일으키며 그녀가 내려옵니다. 지원은 그녀와 눈을 마주칩니다.

본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바로 그녀라는걸.

"다음! 남궁세가의...아! 절강대협! 남궁지원 대협과...."

이어지는 심판의 목소리에 지원은 검을 고쳐잡고 비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이젠.

집중해야할 때입니다.

/여기까지!

지원주 다녀오세요!

캡 고생하셨어용~~~~~!!!

커신왕은 딱 보기에도 수상쩍게 생겼나 보네요! 이번에야말로 혈강시! 혈강시인가!! (아님

>>410
멈춰! 수련!
60%

>>416
"음........."

인사담당자는 비연을 쓰윽 훑어보더니 놀라운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실력자는 언제나 환영이라오. 오늘부터 출근하시면 되겠소. 저 쪽으로 가서 업무에 관해 교육 받으시구려."

웬 패를 건네줍니다.

이걸 들고 가면 되겠군요!

고생하셨어요 !

지원주 다녀오세용

>>428
캡 여기서 킵해도 될까요

?? 진행이 끝났는데용??

다들 고생하셧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악악 부끄럽다 ㅠㅠ
캡 진행수고하셨어요~!

하리가 대사건이랑 연관될 일이 있을까 했는데 귀신퀘가 이런식으로 연결되는군용...

앗 지원이 진행 이제 봤는데 예은낭자가 등장했네요?! 전에 대사건 제목 중 하나라고 스포하셨는데!

다들 고생하셨어요~

숨겨진 은거기인 예은낭자

situplay>1596247972>118

스포의 현장!(?
뭔가 뭔가 예은낭자는 반로환동한 고수일 것만 같은 촉이 왔어용
낭자 호칭에 집착해용

예은 할머니 ...

무협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반로환동은 초절정이나 되어야 가능한데용!

힘숨찐인것!(?
아니면 여장남자!(아님

>>441 뭬얏! (위기감(?

>>441 현사의 라이벌 ?!

아 ㅋㅋ 초절정 참여 몬한다구용 ㅋㅋ
>>44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녹의홍상 둘의 대결... 가슴이 웅장해지는고에용...(??

아 ㅋㅋ 예쁜남자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무림 선배님들 ... 어떻게 진입해야 할까요 흑흑

상대도 건이를 눈치채서 기습은 힘들겠고 홍... 일류면 문제없겠지만 절정 이상이면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데 음 어렵네용...

사절단...일단 사절단은 동군의 대표라고 본다면, 작게는 당가와 제갈가의 이야기지만 결국에는 동군과 서군의 대담이고... 서윤이는 사절단의 대표...로 현재 당가를 향한 셈이고.

제갈가는 오대세가 내에서 입지가 가장 작고 서로 견제중인 정파의 상황에 고민중이나, 어찌되었건 무림맹에 지혜라는 상징성과 실질적인 활동이 있죠.

명분과 대치되는 대의라...복수와 관용. 이거는 좀 어렵네요...

정보 수집은 안한 죄 ...

고민하느라 늦었지만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점심먹고 귀환

수고하셨습니다!(매우 뒷북

왼손에 철심박고 아직도 부어있어서 시계가 안맞는 사람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왼손에 장비는 착용 할 수 없다 ... 후후 내 왼손에는 특별한 게 봉. 인. 되어 있거든

큭큭큭...

빨리 붓기 빠져서 멋진 시계 차고 다니세요 ㅜㅠ

홍...홍...홍.....ㅠㅠㅠ

시계는 스마트폰 시계가 있워요

오늘 진행 흥미로웠어용...재연이 나오고 장난을 잘치는 당각의 아저씨 나오고 예은이 나오고 커신왕도 곧 나올거고.. 커신왕은 하란이 보면 부들부들 할 것 같은데.

예은이가 커신왕인가 당각의 아저씨는 장난을 얼마나 잘치나(오만가지생각

시계는 패션아이템인것(??

홍홍 힘내세용!!!

예은낭자 저거 절정 아님까 팽가 사람을 한번에 날려버리네 경지 사기다 우우(?

확실히 핸드폰 있어서 시계 잘 안봐요

굳이 소저 아니라 낭자라고 하는 것도 왠지 모르겠어용..왜지..어떤 이유가 있는 것이지..

홍홍홍 저번에 말했던 다크호스...

절정은 참여 안 하는게 미덕이라더니! 예은낭자가 커신왕임이 틀림없다!(빽

여성적인 면을 어필해서 시집가려는 속셈

지원: 아 ㅋㅋ 다크호스라고 해도 저건 반칙 아니냐고 ㅋㅋ

>>466 미모와 강함을 어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467 우우 옳소

예은낭자라는 것 자체를 알려야 한다거나..?

하란이도 미모와 강함을 어필하면 신랑감이 생길까용

(이미 그러지 않나?)

>>470 강함으로 신랑 약탈하는 거 아니었나요 ?

>>471-472 어흑흑...

근데 하란이 옥골선풍인데 찾으면 신랑감은 많을 듯!!!

이쁘고 일류니까 명문 세가 아들들 꼬시면 넘어올듯 !

맞다 저 물어볼 거 있었는데

무공이 아니라 1초식짜리 기술 만드는것도 무공 창안 조건 달성해야 하려나용...?
기술은 허들이 낮아용. 조건 알기 위해서는 도화전이 필요해용

이거 질문권 쓰고 시퍼용! 모두를 위해 총대를 매는 거에용

홍???
기술이용??

지금은 술마셔서 안되구 술깨면 해드릴게용!

오늘도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 한주가 시작...!

홍홍 월요일이라니ㅠㅠ

>>47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0
남궁 지원 3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86.5
모용중원 2.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86.5
하리 98
서 단화 20.5
비연 17
강 건 24.5
금 처단
제갈 서윤

기술(1성제한인거) 같은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사량발천근, 수상비, 궁신탄영, 허공답보, 이형환위, 흡착결 같이 무공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무기를 다루는 기술이나 무공의 기본 원리 등을 이용하는 것들을 말해용!
이형환위는 내공을 이용해서 분신(잔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될만큼 무지 빠르게 움직인다던지...하는건데.

무협지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기술들은 이미 구현이 되어있으니 원하시는건 아무래도 레스주가 직접 창안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겠죵??

기술 창안은 무공 혹은 본인이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해용! 레스캐는 원칙적으로 달인 수준(현대로 치자면 검도 6~7단, 올림픽 역대급 금메달리스트 등)으로 이해하고 있는 상태이니 무기에 대한 이해도를 통한 기술 창안은 사실상 여러분이 무림비사 세계관에 어긋나는 기술을 만드는게 아니라면 문제가 없어용!

어떤 기술을 만들고 싶은지, 그 기술이 무기와 관련이 있는지, 세계관과 어긋나지 않는지, 부상을 입는 실전을 최소 한 번 이상 거쳤는지

이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1성 짜리 기술이 창안돼용!


무공을 이용한 기술 창안은 최소 6성을 찍고 캐릭터가 진행 중에 연구를 해야해용!
무공을 연구했는지, 어떤 기술을 만들고 싶은지, 그 기술이 무공과 연관이 있는지, 부상을 입는 실전을 최소 한 번 이상 거쳤는지.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1성짜리 기술을 하나 만들 수 있어용!

이 기술들을 열심히 만들고 모으면 무공을 창안할 수도 있는데 삼재검법보다 낮은 등급으로 만들어져용!(무공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간신히 무공의 조건만 충족한 상태)

레스주 여러분이 열심히 스스로 만든 기술들이니 당연히 애착이 있으실테니까용!
일종의 이스터에그로 넣어놓은 것이지만 이렇게 만든 무공도 개량이 가능하니까 꾸준히, 열심히 개량하면 신공이나 무림일절, 절학 등의 무공으로 성장할 수 있어용!

물론 무공을 처음부터 창안하는 편이 훨씬 강하고 좋으니 개량 속도도 빨라용!

>>479 그래도 살아간다......?
>>480 으윽....내 일요일 돌려줘용...
>>481 홍홍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무공 만들기 ! 대종사 !

문파도, 무공도 창안할 수 있는 무림비사

킹치만 슬로우다

독문무공은 로망인 것

홍홍홍!

독문무공...막 하란이가 낭인밥 먹으면서 익힌 잡기들 모아가지고 막 미사공 같은 거 만들고(?

가능해용!

이름하야 하란신공

적룡심법
적룡신공

키에에에엑!(좋아죽음

>>492 앗! 사람이 죽었어용!(무덤팜

와 ! 육개장하고 편육 주나요?

죽은 사람의 아랫배에서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

열어볼까요?

(대충 진행 풍)

일단 조의금으로 반포자이 한 채의 명의를 제게 주시면 육개장과 편육이 공짜!

>>495 와! 내단!(??

팩트)실제로 내단 취급받는다

>>496 사기꾼 !
>>497 !! >>495 (루팅)

사기꾼이라니! 정당한 거래에용!!

>>494 육개장(사발면)
>>497 너 그거 먹으면 식인이야 콘

>>499 너무해
>>500 오히려 좋아

>>500 김천마 : ???(크킹 식인트레잇

>>501

하룡:키울거라며! 키울거랬잖아!!

김천마 : 식용과 애완용은 별개...

약간 개고기 같은 느낌인걸까용?

>>505 와 이해 엄청 잘간다

(뿌듯(?

무림에도 wwf나 그린피스가 필요하다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긴 커녕 앞장서서 사냥하려 하다니!

내단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 : 그린피스와 wwf는 모두 죽이고 영물의 내단은 약탈하라!(?

아이고 안돼요 이것까지 가져가면 전 어찌 살란 말입니까(?

역시 답은 탈무림인가...

선계 : 영...약....?

진정 드래곤에게 평화란 없는가

그치만 드래곤은 인간이 아니잖아여

중간계의 절대자 드래곤은 눈 앞이 깜깜해졌다

>>514 (충격)
그건..종차별발언이에용!(오열

중세 중국에 종평등이라는 개념이 있었을까요

사실 무림인은 인간종을 초월한 신인류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용??

용맹하고 순결하며 신실한 기독교 기사(뜬금 2차 중세 au

종교가 다른 거 빼면 천마신교 무인(?)

용맹하고 순결하며 신실한 천마신교 무인(?

천마군이여, 사천을 향해! (대충 크루세이더 톤

홍... 다음 진행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에용.
하리랑 저랑 생각이 다른것

하리)
귀신왕을 본인이 잡는단 생각 자체가 X
그래도 본진 근처에 귀신굴이 있고, 방치하면 더 큰일이 날 것 같으니 해결은 해야겠지...(막연)
재수없긴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정파랑 손잡고 논의해야 할 문제 아닐까?
전에 책사님이랑 이야기했던 대로 공동파 도사들에게 의뢰하거나, 방치하면 수채에도 영향이 있다는 사실은 숨긴 채 무림맹이랑 접촉해서 정파 너네들 축제에 이런 위험요소 있다? 알려줘서 고맙지? 사례비 내놔~~ 하고 정파 손 빌려 처리하고 겸사겸사 가외 수입도 좀 챙기고... 대충 그런식으로 해결하면 되는거 아닐까?
근데 어느쪽이든 그건 장삼이 아저씨랑 책사님이 논의해보고 결정하실 문제지 내가 할 일은 아니지!
중간에 간단한 의견정도는 낼 수도 있겠지만 최종 결정은 둘이 알아서 하시겠지 뭐!
잘 모르겠고 아저씨랑 방이가 나만 빼놓고 놀아서 삐졌음 내 일도 아닌것 같은 귀신왕보다 그게 더 중요함!

하리주)
귀신왕!!!!! 보스몹!!! 경험치!!!! 신선한 경험치다!!!!!
귀신왕은 이번 대사건에서 하리 앞으로 배정된 경험치인것 같음! 넌 내꺼야!
마침 신변통검(획득일: 4개월 전) 배우고 수련도 해야 했는데 귀신왕을 잡으러 간다고 하면 강적 상대하기 전 수련을 하는 것이니 스토리적으로도 어색하지 않아 좋음
대사건에 끼어들 기회 겸 캐릭터 강화 기회라 놓치기 싫음
어떻게든 화산논검 참여해서 귀신왕을 잡고싶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용...(고민)

더 상위 존재(?)인 하리주의 의지대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525 원칙적으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하리 생각(?)도 나름 일리가 있는것 같아서... 홍홍 고민이네요!

에이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겠죠? 강건주 말씀대로 제가 더 상위존재(?)니까! 진행날까지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제 맘대로 해버려야겠어용!

조은 생각 !

홍홍홍!

귀신왕은 당시에 가장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하리한테 배치한게 맞아용...

레스주가 정답을 맞춰버렸어용...흑흑...난 읽히기 쉬운 사람인거신가????

그만큼 하리주가 어장에 열심히인거지요 ~(무야호)

무야홍홍홍!

이번주...이번주도 오전진행 가능성이 넘모 높아졋어용......
다음주에는...오후 9시 반 진행 할 수 잇을가....아...내가 왜 간부가 된거지...아...

처단이 위키가 수정됐는데 어디가 수정된건지 못찾겠어용! 크아악!

아 무공 성취도구나

>>533 저런 ...
>>534 영원히 궁금해 해야 하는 벌

칫

(약올림

홍홍 오른쪽 위의 3D안경 누르시면 수정 사항이 직관적으로 뜨는 것!

>>533 오전..오전 진행.... 홍홍 또 중도이탈할 거 같네용 저는....(슬픔

다음 진행에 건이의 생사가 결정 된다

당시 하리한테 귀신왕이 간 이유

하란이 : 석가장의 흑막이 외다리 미녀라는데요?
지원이 : 집안에선 탈주닌자인 내가 절강에서는 대협?
중원이 : 외팔이검사 분투기
미호 : 진행과 잡무 그 사이 어딘가
현사 : 휴가인데 일을 받아서 하는 워커홀릭 여자(중요(?))가 있다?!
단화 : 새하얀 백여우는 꼬리 둘 달린 영물님

하리 : 수적이 수적을 털었다. 내일은 무얼 해야할까.

>>539 이게....현대의 첨단문명이자 신문물....??
>>540 ㅠㅠㅠㅠㅠㅠㅠ 원래....원래 오후진행인데 ...제가....간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ㅠㅠㅠㅠ 9명중 7명이 절 찍는다는게 말이 되나용????????? 그아악 이것은 분명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것
>>541 일류 '이상'

그만큼 신뢰 받고 있다는 거시어요.

일류 "이상" 이론상 화경도 가능(?)

사실 당오현이었고....

업적 - 화경과 싸우다(?) 죽은 남자

업적 : 당랑거철(?

이 싸움이 나를 (살아남는다면) 강하게 해준다 ...

)팩트다

>>531 무야호~ (팩트라는 뜻)(쑥쓰)
>>542 역시...! 공포 유튜브 보다가 커신에피가 생각난 김캡이 사파+수적이라 포지션 애매한 하리한테 귀신왕 에피 주신거게찌...? 했었어요!

암튼 그럼 하리보단 하리주인 제가 하고싶은걸 하는쪽으로! 앞으론 좀 더 적극적으로 하리 의견을 묵살해야겠어요!

건이가 만날 적은 설마 화경이겠어용...? 캡이 불가능한 퀘를 주시진 않았을것... 정말 합니까 하고 사전경고도 없었으니까요!

허어어어어어억.....!
하리주는 절 너무 잘 알아용

(타앙 - !)

악!

후후후...이걸로 저 김캡의 속마음은 지켜지는거에용!(아님

신은 인간이 극복 할 수 있는 시련만 내린다 ...

즉, 캡틴은 신이고 나는 먼지다(??)

?????(신이 되어벌임

제가 신이 되었으니까 일단 제 능지를 상승시켜서 시험에 합격을...

시험=라그나로크

기왕 신이 되신 김에 제 능지도 부탁드려요!

아 ㅋㅋ 일단 저부터 좀 살구용 ㅋㅋㅋㅋ

키에엑 이번주 오후 진행이 가능할것 같은 예감...!(킹치만 일이 늘었다

시험은 라그나로크 급으로 무서운 존재가 맞죠...(끄덕끄덕

>>558 캡 능지는 벌써 올라갔어용!

오후진행이면 예전처럼 3시~5시 사이인가용?

제가 능지가 올라갔으면 지금 스레에 있지 않고 책을 들여다보고있지 않았을까...용...?

저어어어번에 얘기했던것 같은데 오후 9시나 9시반이용!

>>562 음... 어... 음........ (맞말같아서 할말이 없어짐)

능지 부족으로 잘 모르겠으니 일단 제 능지를 올리러 가볼게용!
>>563 확인했어요!

헉 저녁 진행

일단....이번주는 저녁진행 가능성이 높다는거에용 홍홍홍~~

다녀오세용!
>>565 저 녁 진 행

끄으윽....캐릭터들이 첫 제자를 받는다면 뭘 가장 먼저 가르칠지 궁금해진 거에용...

하란이는 일단 괴기를 물처럼 퍼먹이면서 몸 만들기부터 시작할 것 같아용...

천마신교 기본 규칙이요

그다음에는 부모님 형제 가족들을 사랑하고 이웃들을 사랑하라고 하며 ...

쉬는 날 만세!@! 갱신이야:3

미호는......... 제자가 뛰쳐나가지만 않으면 다행인데..(흐릿)

축하드려용 미호주!

첫 제자를 들이면....
정신 수양부터 할 것 같네용! 검을 쥐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오 휴무일! 축하해요 미호주!

하리는 강자를 알아보는 법이랑 강자를 만났을때 대처법이요. 무공 중에선 역시 강래수공 먼저겠구용. 하리 제자는 아마 누구는 괴기를 물처럼 퍼먹는데 나는 스승 잘못 만나서 물을 물괴기처럼 퍼먹네 하고 한탄하게 될 것... 아마 하리 지도방식이 장삼이 아저씨보다 오히려 더 악랄하지 않을까 싶어용!

현사는 차 한잔 하면서 서로 교양이랑 사제간의 유대부터 쌓을 것 같아용!

하리주 현사주 어서와!!!:3

금처단이.... 제자를.......? 🤔 (상상안됨

홍홍 좀 더 진행해봐야 하나둘 감이 잡힐 듯한 것

늦었지만 미호주 축하드려용~~~

시험은 나쁜 문명... x_x
스레가 너무 뒤로 갔네요! 갱신해두고 사라져요!

상쾌하지 않은 아침

끄엑

끼엑

카카오.....안사길 잘했어용....

매의 눈

>>582 하이드 해주세용..!!!

무야호!

홍홍홍!

콩콩콩

콩콩콩

콩콩콩
콩콩콩

>>585 웃으면서 눌렀는데 가사 왤케 슬퍼용?...

>>589 폭풍저구의 후로개이모 인생을 담은 영상인거에용!

아라홍련 넘모 이뻐용!

(무슨 커플링 비슷한 거인 줄 알고 생각해보다가 사진보고 이해) 이뿌네요 !

이게 700년전 고려 연꽃이래용!

심청전에 동화 삽화에 나오고 불교 그림에 맨날 나오던 연꽃이 바로 이것이라니...
아미파의 상징으로 삼아야(?

홍 아미파 들어가고 싶어진다(?

까까머리

하지만 옥골선풍이라면 어떨까?
팩트) 그래도 까까머리

>>596

홍홍 앞으로 저런 친구를 사귀는 걸로 목표를 선회해야겠어용!

홍홍홍!!

하란이가 용이 되면 어느 지역을 배정받게 될까용...
지원이가 찾아낸 돌은 무엇일까용...
현사는 미인계의 부작용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용?
처단이의 동기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용...
서윤이는 당가와 이야기를 잘 풀어낼 수 있을까용?
중원이는 언제쯤 수련을 그만둘까용? 아 ㅋㅋ
하리는 귀신왕을 잡을 수 있을까용?
미호는 기연을 끝낼 수 있을까용...
비연이의 표행은 어떤 표행이 될까용?
건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용?

>>598 빡빡이 친구가 있는 사람 ... 침착맨
>>599 나는 ! 살고 싶어 ! 너와 함께 !

유감! 당오현이었습니다!(?

아 ㅋㅋ 우리 분타주님 안 오고 뭐함 ???

사천분타주특)장군이라 전선 지휘중

개인적으로 건이가 살던(?) 죽던(?) 당가한테 영향 갈텐데 서윤이가 어떻게 될지 기대 중
귀신왕은 부하 귀신대장군이 있을련지(?)

>>603 큰 힘에는 큰 임무가 따른다

>>599 아 ㅋㅋ 일단 돌 이전에 화산논검 우승 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구요 ㅋㅋ

>>604 엌ㅋㅋㅋㅋㅋㅋㅋ 귀신대장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5 우승의 길은 열려있어용!

명성 얻기 > 대회 우승 > 가문의 비전 무공 계승 > 정파의 영웅 > 무림맹주 루트 떳다

무!

야!

호!

그만큼 신나시다는거지~

오늘은 맨날 시도하다가 못했던(?) 참치 1어장 정주행 겸 정보 수집 쬐끔이라도 하는 틈틈이 해야 할 다른 일 할 타임

무림맹주가 실패해버렷어용...!
>>612 홍??

다녀오세용!

그러고보니 위키 정리도 마저 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무림비사로 이어지는 루트도 있었다 ...

>>614 위키, 그 끝없는 정보의 시작
>>615 홍...!(깨닫

아니 무야호가 아니라 무림맹주였어요? 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다... 당연히 무야호인줄!

아 ㅋㅋ 이거로 지원이 무림맹주 보내는거였는데 아쉬운거에용~~~

절강이 낳은 맹주 !!! 1어장부터 하려다가 수련 어장의 무공 정보가 최신화 안되어 있어서 설정 화면에 추가 중인데 공개된 무공 많드아 !

홍홍홍??

>>606 이름 까먹은 낭자가 등장한 시점에서 과연...
>>607 으아악 싫어용

무서운 김캡...

그리고 하리주 어서오세용~~

지원주 안녕이에용~~!

(윅기 정리중)
1066 이벤트 했던 어장이 몇번째 어장이었을까용...

아 14어장이었네요!

홍홍

낡고 지친

(토닥

>>628 홍홍홍...(같이 낡고 지침

흑흑 수련스레 오셨으면 본스레도 오시면 좋은거에용~~~

폐관수련

게헥(실시간

(실시간
홍홍홍 좋은 밤이에용
이러다 수련장의 매크로가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ㅠㅠ

안녕하시어요

건이주 안녕하세요~

저번 진행에서 취업에 성공하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여 한치 앞도 모를 무림생()

무림맹주 조별과제 조장...

서울대생 출신 비연이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것

일류는 서울대생 고수에선 엑스트라
불합리해...힝

건이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거에요 설마 처음부터 데플뜨겠어여

>>637 언제나 캡틴을 의심(?) 할 것 이것이 참치의 기본(??)

>>638 ㅋㅋㅋㅋㅋㅋ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무림비사. 어설픈 참치는 살아남지 못한다

요즘 눈가에 몬가 자꾸만 성질이 나는것.. 멍든 것처럼 아프네용ㅠㅠ

홍홍홍...

>>639 그리고 그 어설픈 참치가 저에요. 정보도 안모으고 돌격하는 바보 ...
>>640 아프지 말고 아프면 병원가세요 ㅜㅜ

>>641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ㅠㅠ

(의심받음

>>642 영양이 부족하다는 신호 같기도 하고 모호하네용...
일단 두고보다가 정 모하면 조치를 취할것.. 고마워용...

>>644 5252 믿고 있다구요 !

>>6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호주도 건강하기예용...


이번주 저녁진행 가능성 높다고 해서 풀타임 참여할 수 있을까 기대중이에용

신선들이 일 안해서 세계선이 무너졌다 ...
역시 천마님이 선계 지배해야 합니다.

>>649 후회 없는 싸움을 ! 하지만 무서우니 질문권 써야하나 고민 중

>>651싸움중 정말 힘든상황에서 쓰시는 게,,,
반가워요 하란주~

마교Vs정파에 사파는 교자나 먹으면서 지켜보렵니당

홍홍 않이...!
맙소사 저어도 실수해버렸네용.. 하이드해야 하면 부탁드려용...

에브리바디 아름다운 밤이에용...
....아름다운?

아름다운..?

하란주 안녕하서ㅏㅇㅛ

>>652 돌입하는 순간 서-! 걱-! 당할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저는 딤섬으루 부탁드려요

>>655 아름답...지...않아!!(뒤엎
>>656 동료보고 먼저 돌입하라고 하면 안되나용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야이야~~~~(무리수

>>657 헉 역시 정파

아름답고 피곤한 밤...

>>656 아앗.. 그건..역시 도화전이 충분해야..
저기여 건이 마교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관중석에서 천마님편 들고 계셔야지 ㅋㅋㅋㅋ

마교는 분명 천강단만 참여가능이었죵??

금처단이는 난입하면 무엇을 하나...

하이드 내용은 전부 나메와 관련되었으니 안심하세용!

>>661 저어의 말은 대사건

주어고 뭐고 다 빠져용...

>>657역시 정파22

>>658 이밤이 영원하길 내 손을 잡아봐

>>662 홍홍ㅠㅠㅜㅜ 앞으론 정신 똑디 차릴 것..

홍홍홍 실수 하셔도 괜찮아용~~~하이드 하면 되니까용!

>>660 천마님 오늘도 정의로운 천마신교도로서 암살을 성공하게 해주세요 루루팡 루루파 루루얍

여긴 레스수정을 못하니까 실수 하나하나가 더 무서워용

아름다운 밤이 맞죠! 모두모두 어서오시는거에용! 복작복작하니 좋네용~~~

윅기 여기저기 손댔는데 세력 부분은 맞게 한건가 자신이 없네용... 빈곳도 많구!

그래도 하이드 기능이 있으니까용!

하리주 어서와용 윅기 수고하셨어용!
저는 참치스레 정보낚시를 위해 다시 기모으는 중이에용

오신 분 모두 어솨용~~~

하이드 기능이 있어서 다행인 거시야용 홍홍

일단 씻고올것

사파는 누구한테 빌어야지...??

무야호! 모두 반가워요

다뇨세용~~~

캡 다녀오세요~

>>674 보..스...? (아무말

사파는 어....세상에 믿을 건 오직 자기자신 마인드?

>>678 이건듯

>>671 (기 불어넣어드림!) 참치도 은근 정보량 많아서 저는 정주행 엄두는 안 나네용...
>>672 그쵸!

캡 다녀오세요!

>>677
낭인이라 보스가 없...이젠 표국주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것
사파인생 너무 하드보일드하잖아ㅋㅋㅋㅠㅠ

자기 자신을 믿어서 나아간다니 ... 그거 완전 승려

>>680 그래도 참치는 전부터 백과사전 정리해놓은 게 있으니까...충전만 끝나면...

>>681 진인사대천명입니다 기억하십시오 nang-person

사파특) 본인 실력밖에 안 믿음
아까 윅기 정리하면서 본 해시태그 연성인데용

#자캐가_선택을_할_때_기준으로_삼는_것은
정파 : 협과 의에 걸맞는가?(그리고 기왕이면 뒤로 헤쳐먹을 수 있는게 있는가?)
사파 : 그래서 그거 하면 세지냐?
마교 : 천마신께서 기뻐하실까?
#자캐가_좀_더_중시하는_것은_동기_or_과정_or_결과
정파 : 비록 어떤 동기라도.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의와 협을 위해 한 일이면 괜찮지 않겠소?
사파 : 그님경?(그래서 님 경지가?)
마교 : 천마신을 위해서 했는가?
#자캐의_가치_기준은
정파 : 세상은 정의로워야 한다.(그리고 기왕이면 나는 그 정의에서 한 발자국 물러날 수 있으면 좋다)
사파 : 그님경?(그래서 님 경지가?)
마교 : 절.대.천.마.신.교.해.
#자캐를_고민하게_하는_것은
정파 : 비교질
사파 : 어떻게 하면 강해질까?
마교 : 기도는 매일해야한다vs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된다
#자캐는_긍정적인_편_or_현실적인_편_or_부정적인_편
정파 : 세상은 정의롭다!
사파 : 오늘 소주천하면 강해지냐?
마교 : ㅉㅉ 어차피 죽으면 다 천마신께 갈텐데;

>>682-683(울음)(ㅋㅋㅋ)

결론을 내렸어용
사파는 돈과 힘을 믿는다

어째 괄호안이 다 진심인 거 같아요

>>683 언뜻 보니까 초반부는 괜찮은데 최근 크오 하면서 정보가 엄청 풀린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백과사전 정리해두신게 있으니 훨씬 낫긴 하실 것!

>>685 사파는 자본주의였구나 ...

>>684 기승전그님경

정파와 사파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모르겠..
정파 - 겉보이는 명분=사파로 보여요

정파 ㅡ 자기 이미지 관리함
사파 ㅡ 안 함

사실상 마교 빼고 다 똑같은 놈들!

정파는 착한 일진이고 사파는 나쁜 일진이요

>>686(쉿)(..)

>>688 사파는 개인주의야...

저 자러갑니다 홍..ㅠㅠㅠ

ㅠㅠㅠㅠ 비연주 잘자요!

잘자용~~

(정사마 해시태그 쪼개면서 읽다가 아 마지막이구나.. 하면서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데 본인은 무서워하는 것은?" 누르자


수정하고 올게용..

비연주 주무세용~~

>>696 앗 그거 제가 수정했어용!! 저도 스레에 얘기하고 나서 발견해서...!

(이미 고쳐져 있음(머쓱

>>698 홍 그렇군요 수고 넘나 많으신 것!

>>699 홍홍 엇갈린거에용 (머쓱
저두 >>684 올리자마자 하나씩 다시 눌러보다가 뒤늦게 발견해서 고쳤었거든용... 레스 쓰기전에 확인했어야 했는데 제 불찰인 것

홍홍 그래도 덕분에 재밌는 자료 읽는걸용
자료 모으시는 분들 모두 넘나 존경스럽고 감사한것

>>702 에이 저는 정리만 했구 자료 모으는건 하란주가 다 하셨는걸용 뭐!

홍 깜빡 졸았네용...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 조은밤 되세용!

홍홍홍!

팩트)천방표국은 정파다

문파 설정을 털어야하나...?(위키를 채우고 싶은 기이한욕구

혈검문은 흑천성 소속이에용!!

나중에 설정들 찾으면 한 번쯤 풀어볼게용 홍홍홍....대체 왜 드래곤볼인걸까...

ㅎㅎ홍..

수련과 함께 아침을 하는 건강한 강건

모닝

또 가위 눌렸어용....

힘으로 풀고 손 잼잼 엄청하고 온 몸을 비틀었는데(실제로 움직여짐) 안풀리더라고용...

어쨌든 힘으로 그냥 풀기는 했는데...

바깥이랑 이어진 방이라 그런가...평생 두번째로 겪어보네용...홍...

힘으로 풀었다니 "이건 사파의 비열한 사술? ... 흡 !" 하고 풀어버린 이미지에요.

가위 눌리면 몸이 멈춰서 신기하긴 한데 썩 나쁜 기분

>>7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냥 힘 세게 주면 풀려서 그렇게 막 무섭진 않은데 되게 좀 기분 그래용..

아 ㅋㅋ 눈 뜨니까 뭐 보였다구용 ㅋㅋ 바로 눈감았어용 ㅋㅋ

홍홍홍 가위...힘들죵...

다음에도 가위 눌리고 귀신이 보인다 싶으면 패드립을 할 것

여러분 가위에 눌리셨을 땐 힘으로 풀어버리시는게 정답이에용

신화시대에서부터 귀신을 퇴치하는 유구한 전통은 바로 힘(물리)였던 것...

헤라클레스, 손오공 등등...

귀신을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힘이 부족한게 아닐지 고민해봅시다

이거 맛다

세상의 신은 천마신님 말고는 인정 못한다 ! 그게 귀신일지라도 !

천마신교 고위직들이 보면 행복해하실것

행복해 하지만 말고 도와 달라구요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마신교는 교도들을 강하게 키우는 것(?

>>707 수정해뒀어요!

강해지는 거면 어쩔 수 없지 ...

홍홍홍! 살아남는 놈이 강한 거에용(?

갱신이야!! 동생이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네... :3

>>726 꼬기는 언제나 옳은 문명이에용!

갈비는 맛있는 문명

홍

옿

홍

ㅓㅇㅓㅇ

캡틴 >>599에...용되면 담당구역같은게 생기나용..?

영지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어용!

[All/육성/슬로우/무협/영지]

영지물 해보고 싶긴 한 것 홍롱

>>735 all 붙어있는데 우째서 핑크는 안 나올까용...

영지물(힘들다)

아 ㅋㅋ 그 영지가 그 영지 아니라고 ㅋㅋ
>>737 (우럭
>>738 캡틴 사망률 1순위(?

끄아악

무림인들이 여기 있는 영물들 사냥 못하게 잘 감시해라 이런 건가

기상청이에용!(?

>>739 아 ㅋㅋ npc들 핑크나 보여달라구용 ㅋㅋ

최근 어딘진 모르겠는데 무협에서 주식하는 내용의 웹소설 제목을 봤어용
캡틴 가능?

>>742 기상캐스터 하룡이?!?!
>>743 어 그 표지 주식그래프 배경에 즐겁다 들어간 그건가용?

와 ! 기상청 ! 날씨 틀리면 용님한테 따지면 되는구나

>>744 기억은 잘 안 나용...홍
노벨피아인가 거기서 본 것 같은데

기초적인 주식회사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에도 존재했던것

가능

기상청 역할은 일대의 기후 관리에용~~~

생각보다 권한이 큰 직책이었더

용을 상징하는 비와 구름...

하지만 하룡이는 불뿜는 빨간용이자나용??

가뭄이 들어버릴지도...!!(공포유튜버톤

ㅇ ㅏ ㅇ ㅏ

화엄비가 내린다 살려줘 !

>>752 크아악

으아악 머리 자르러왔는데 주차 잘못했어용 으아악

>>746

>>750, >>752 가뭄을 불러오는 하룡이...죽어가는 농민들...

갱신이야!!!!


>>754 꺄아아아악

농민을 죽이다니 그건 마룡이다 !

잠깐만 누워있어야지...매로나 먹으면서... 내일 진행은 밤 9시였나요?

캡 피셜 21시 30분?

21시 30분...(메모

홍홍 확인했어용!

>>755 (아니었던 것 같은데 몬가 검색해도 나오지 않음...)(슬픔)

위에 갔다오니 정각 아니면 30분 !

홍홍 저녁 진행이라니...!(꿈과 희망에 부풀어오름

돌아..왔다..

홍홍홍....결혼식 갔다가 이제 집가는 중인거에용....

내일 일단 9시 반인데 늦어지면 10시 반도 될 수 있어용...!!

흡! 12시간 존버

그럼 오늘... 수련은!!!! 밤 9시 정산인걸로!:3

간만에 본가에 왔더니 알던 건물이 없어지고 모르던 건물이 생겨있다

존...버...

3시간 !

집에 가고 싶어.... 정산... 해야하는데....(흐릿)

10시 반이 될 것 같으면 미리 말씀드릴게용!!

30분 뒤 퇴근이다!! 일단 최대한 그 전에 정산은 끝낼게!!!

홍홍홍 조와용~~~

미호주 화이팅

고마워! 으아악 힘내자!!!!!!!

화산논검 참여 희망하시는 분은 오늘 진행에서 접수하셔야돼용~~~~

우리 캐릭터 우승해라 ~!

몬가 몬가 이상한 게 생겼어 ...

참 추가도화전은 없어용

늦어질거같아용 ㅠㅠㅠㅠ

22시 30분 존버

홍홍 진행 레스 미리 다 써놓으니 천군만마 얻은 듯하네용!!
22시 30분 확인했어용!

확인이에용!

으아아ㅏㄱ 저녁도 먹고가야해용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늦어지려나...

엉엉엉.......

기다림의 미학

10시 반보다 늦더라도 할테니까 조금만 쉬고 계세용.....ㅠㅠㅠ

지원주는 새벽에도 가능

흑흑....

홍홍 걱정 말구 느긋하게 와주세용 캡!! 신경쓰다가 체하실라!

ㅎㅎㅎ!

저 왔습니다.
진짜 다른 일은 모르겠고 사람때문에 다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만 드네요.

중원주 힘내셔요

중원주 힘내셔요

미친놈들이 돈가지고 장난을 쳐서ㅋㅋㅋㅋㅋ민사가야합니다.

어....어....세상에....뭐라 말을 해야 할지...

(중원주 토닥

제가 일상하자 하고 오질 못한 이유가 형민사상으로 머리가 좀 아팠어요. 죄송합니다.

않이.. 세상에... 중원주 토닥이어용.......

아앗... 고생이 많으셔용 중원주...

일단.....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분식회계를 회계사 앞에서 장부장난 치면서 하는 회사가 있다곤 상상을 못했고요. 그걸 회사 차원에선 모르고 있었단 것도 포인트였고 제 전 담당자가 이걸로 용돈벌이 했던 것 같아서 회사에서도 이리저리 말이 좀 있었습니다. 네. 제정신이 아니긴 하네요.

새벽 출근이라 자야 한다.... 아이고 중원주...(토닥토닥)

아이고오ㅠㅠ

곧...곧 집이에용!!!!!!

조심서 이동하세요

도화전 갱신되면 시작이에용!!

1시까지 할게용!

무림비사 역사상 이런 심야진행은 처음인거에용

야 ! 간 !

(술먹었음

홍홍 참취인 것

술과 달이 함께하는 무림비사

그렇게 말하니까 근-본 무협같네요!

분위기 있는..

풍류를 아는..

홍홍 언제까지 참여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것.....

마치 풍월비사..

(서윤주가 보고싶다는 레스, 단화주가 보고 싶다는 레스

>>802 우리 중원주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고생하시겠지만 우리 중원주는 잘해내실 수 있을거에용! 우리 중원주 화이팅이에용! 아자아자!

술도 먹었겠다 저 꼴리면 진행 더 할 수도 있으니 그리 알아주세용 여러분!

와아 !

>>8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어서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버노트야 쥭지마...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7
남궁 지원 3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91.5
모용중원 2.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91.5
하리 98
서 단화 20.5
비연 17
강 건 24.5
금 처단
제갈 서윤

처단이와 서윤이 도화전 내역이 추워용......흑흑.....

시작!

"하남이라니요? 화산파의 화산논검이 어찌 하남에서? 예? 맹 주최요?"

그녀는 진짜 모르는 사람처럼, 아니 사실 진짜 모르는 사람이므로, 논검이 하남에서 열린다는 말을 처음 듣는 반응을 하였다.

아무리 약삭빠르고 명석한 사람이라도 모르는 게 없을 수는 없는 것이다. 명탐정 설녹함주도 그렇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한다는 사실을 동료 와순이 말해주고나서야 알지 않았는가?

그녀가 남 말 안 듣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닌 것이 다행이었다.

"...이게 바로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로군요 당 소저. 소저께 침을 맞지 않았더라면 저는 필시 하남이 아닌 섬서로 향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산논검 참여는 5년 후로 훨훨 날아갔겠지. 그리고 석가장으로 돌아가서 잘 다녀왔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그 쪽팔린 기행을 설명해주어야 하리. 끔찍도 하여라. 식은 땀 날 것 같아.

그녀는 멋쩍게 웃었다.

#상상도못한 하남

#만진창 수련

" ... "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이쪽의 병력과 주변 상황을 살펴 보자

화산논검? 지금 가도 늦을테니까 만진창 5성 간다.

ㅁㅈㅊ 5성 ㄱㅁㅂ 9성 노립니다

아니 그래서 어디로 갔다는 겁니까, 결제할게요 다음은 뭔데! 수석의 행방! 아 감질나네!

"어, 그래? 그래... 그래... 어? 그러하면 나 역시 상마전 가겠네. 이야, 인생 앞길 굉장히 보장된 것 아니야 이거."

귀찮은 듯 짝눈을 뜬 처단은 적당히 대답합니다. 끝에 헛소리 하나 끼어 있지만 헛소리이니 무시하고요, 본인도 인지하는지 픽 얄궂게 웃은 처단은 뺨에 손가락 하나를 얹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 그 수석이 청강단 내지는 전각에 들어갔다라...?"

아직까지는 소문에 불과한 것 같지만요. 청간단이라니 수석의 이름과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은 듯싶습니다. 전각은... 글쎄요, 들어갈 수도 있지 않나 사실처단주가그런거잘몰라흑흑 아는척하기겁나힘드네

그러고 보니 그 수석, 이름은 무엇이었을까요...

#

//홍홍 일상은 세계관 익숙해지고 돌리려다보니까.,,ㅠㅠ 그냥 확 돌려야하나()

흠, 필요한 정보는 다 얻은 것 같군요!
이제 더 처리할 부분이 있다면 하리보다는 장삼이 아저씨나 책사님의 몫인 듯하니 떠나게 두어도 괜찮...

"잠깐, 잠깐!"

하리는 호다닥 뛰어 떠나는 무당을 붙잡습니다.

"너 말이야... 전에 내 미래는 안 보인다고 했었지? 쟤는 어때? 보여?"

뒤에선 보이지 않게 몸으로 손을 가린 채 슬쩍 방이쪽을 가리키며, 목소리를 한껏 낮춰 소근소근 묻습니다!

#

돌입직전에 수련하면 정신나간 사람 취급하겠지 ...

"......"

지원은 실소를 머금었다. 처음 들어보는, 처음 보는 이가, 하북팽가의 사람을 단 이합만에 패배시켰다고? 눈을 마주친 순간 직감할 수 있었던가, 그녀가 바로 자신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그녀의 눈을 본 순간 약간의 경외심과 함께 심장이 쿵쾅쿵쾅 요동치기 시작했다. 두려움 때문이 아닌, 흥분 때문에. 자신은 이런 감각을 이전에도 느낀 적 있었다. 흡사, 다른 세계의 그곳에서, 고작 이류 무사가 자신의 기마저 베어버리는 그 모습을 봤을 때와 같은-

"....진지하게 해야겠네요."

그러지 않으면 저 소저를 만나기도 전에, 지고 말 테니까. 라며 입가에 미소를 살짝 머금고선, 천천히 걸어나갔던가.

#내 상대는 누구냐아

>>824
재연은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란은 이제 당가에서 떠나 하남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남아서 재연이와 담소를 더 나눌 수도. 아니면 사천당가와 관련된 여러가지 일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25
80%

근데 중원이 만진창은 수련스레에서 수련해도 되는데 얼마나 시간이 없으셨으면...

>>826
이쪽의 병력은 일류 고수 열 정도입니다.

주변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어둑하니 잘 보이지 않는 지형지물. 그와 대비되는 밝은 기루. 횃불들이 담장과 대문에 걸쳐 늘어져있고 문지기들은 하품을 쩍쩍하거나 실실 웃으며 농담따먹기를 하고 있습니다.

띵가띵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와 기녀들의 가식적인 웃음소리.

안은 굉장히 활기찹니다.

>>827 끼에에에에에에엑

그건... 수련광의 영역을 넘어선 무언가 같아요!

#만진창 수련

얼마나 없었냐먼 저 어제 2시간 잤고 평일에 3시간 잤어요

그러고보니 수련스레는 5성 달성할때까지만 사용 가능이었죵..??

씁 하 그 다리잘린 친구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다시 만날 기회 있으려나..있겠지...대화산논검은 이번뿐이니까...빨리 화산논검 가보고 싶으니까..

"하남. 고맙습니다 당 소저! 저는 섬서 아니라 하남으로 갑니다!"

#하남으로

5성 100%까지 수련스레 이용가능ㅎ용

>>536 5성 100%까지 가능할거에요!

"들어보았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허면...."

현사는 멱리를 다시 쓰곤 조신히 손을 모았다. 내공을 이용해 촉각을 곤두세워 주변에 누군가 있나 감지하려 했다.
없다면 이리 말할 것이다.

"이번에 제일소교주님께서 참석하심을 아시겠군요."

아예 쑥맥이로고. 옳다구나. 잘 걸렸다.

"소협, 천마님의 자애로운 손을 거친 자매여. 대화산논검의 인재가 될 생각은 없습니까?"

누군가 있다면 말하지 않고 조용히 손을 잡으려 해볼 것이다.

#

"안쪽에 최소 일류 이상이 있고 ..."

여기까지 와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갈까요?"

# 이정도 인원이면 이기지(플래그)

>>838-839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835 세상에 넘 고생하신것...

현사주 어서오세요!

중원주 고생이 많으셨어용...88..

아무리 봐도 이 미인계의 후폭풍이 두렵다..

>>835 어후....진짜루..힘드시겠서용...

난생 처음으로 친구에게 내가 지금부터 로스쿨 준비해서 쟤네 조지는게 빠르지 않을까 했답니다....

>>844 스토커 +1(?

어서오세용 현사주~

(3시간만 자고 버틸 수 있..나..?

>>829
처단은 수석의 이름을 떠올려봅니다....

...?

어?

"그러고보니 너희들 수석 이름 기억하나?"
"글쎄. 입마할 때 부터 수석이었잖나. 1년 동안 한 번도 이름으로 불러본 기억이 없었는데."
"그러고보니 교두들도 수석이라고만 불렀었지..."
"허. 교두들마저 단 한 번도 이름을 부르지 않았단 말일세?"
"수석이 1년간 단 한 번도 수석을 놓친 적이 없지 않은가?"
"이리 생각해보니 희안한 일일세."

처단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1년 동안 함께 입마관에서 생사고락을 나눈 벗의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구요?
거기다 행방은 알 수가 없다라?

처단의 천재적인 머리에 무언가 번개가 치듯 지나갑니다.

수석은 전각도, 천강단도 들어가지 않았을겁니다!

무언가 숨겨야만 할 이유가 존재합니다.

....더 파볼 수도, 여기서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30
"보이네만."

무당이 장난기어린 미소로 하리를 쳐다봅니다.

"알려줄 수는 없지."

야이~시 ㅅ 팔!

>>832
지원의 상대는 무명소졸입니다!

이름도, 사문도 변변찮은 정파의 무인이군요.

"강호에 그 위명을 떨치는 절강대협으로 이리 뵙게 되어 영광이로소이다."

그는 깔끔히 포권지례를 취합니다. 지원도 마주합니다.

경기가 시작됩니다!

상대는 검을 들고 정직하게 지원을 향해 찔러들어옵니다!

홍.. 그럼 6성까지는 수련스레에서 해금할 수 있는거네용?? 내가이해한게이게맞나(헷갈림

>>847 으아악 멈춰

천마신교와 수수께끼 ~금처단편~

무언가 숨겨야 할 이유
사실 레스주임

아 수석 귀영대 갔나 ?

그 입마관 수석쟝 귀영대 준비하나용

>>850 5성 100% 수련스레에서 해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6성 안 올라가용!

귀영대 갔다고용? 적이 늘었다

보...인다고..?! (당황

무당생각:(사실모르지롱크크루삥빵뽕)

>>8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나오셔서 개업을...........(?

- 3성 쇄파철 : 철갑도 뚫을만한 강맹한 찌르기를 인중, 명치를 노리고 두 번 찔러 들어갑니다.

>>836 마자용!

>>837
하남으로 이동합니다!

의족의 효과와, 급한 사정을 감안하여 이동 패널티가 완화됩니다!

하남에 도착합니다!

하남은 현재 대화산논검으로 인해 축제 분위기 그 자체입니다.

마침 오늘까지 접수라는군요!

일류부터 삼류까지 나오는 대회와 일류만 겨루는 대회가 있습니다.

>>840
현사가 손을 잡습니다. 그녀는 목석이 된 것 마냥 딱딱하게 굳어 움직이지 못합니다!
눈동자는 흔들리고 손은 가늘게 떨려옵니다.

말도 못하는군요.

현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841
그냥 돌입합니까?

작전을 짜서 계획대로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만진창 10번만 더 하면 5성이란게 넘 즐겁고
감모보는 20번 더해야 9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진창 수련

홍홍 조건이라!! 그렇군용 알려줘서 고마워용

귀영대??? 홍홍 이 발상 좀 빌려갈게용..(도대체

>>850 6성은 못뚫고 5성 100%까지만 되는거에용!

>>860 ㅋㅋ
>>861

20%1

김캡 누군가 있는 판정인가용?

#만진창 수련

>>865 아무도 없어용!

>>866
40%

#만진창 수련

"한 번에 다같이 몰려가는 거 보단 여러 장소에서 들어가거나 시간차를 두고 가는 방법 등등이 있는데 ..."

아군들을 향해 말을 합니다.

"일단 최소 2명이서 다니는 걸로 하고 싶은데 다른 의견 있나요?"

#작 ! 전 !

"저 역시, 잘 부탁드립니다."

지원은 마주하고선 검을 뽑아들었다. 그러고보니 배운 것은 한번 써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가.

창궁무애검법 1성인 변화무쌍. 상대방이 예측하기 힘들도록 자세를 취했다. 검을 통상의 자세보다 낮게, 마치 방어를 살짝 포기한 것처럼 보일 만큼.

정직한 찌르기.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검을 휘두른다. 찔러들어오는 검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쳐 그대로 검이 튕겨져나가게 만들려고 시도했다.

#창궁무애검법 - 변화무쌍 사용

시뻘겋게 물든 단풍과 열렬한 축제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온 도시가 끓어올라 흐물흐물 녹아버릴 지경이다.

온 거리와 뒷골목에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이 없으며, 대목을 노리는 장사치들의 목소리가 요란하다.

"아이쿠 이거, 인간들이 버글버글해 아주?"

그 인산인해 속에서 그녀가 걸음하기엔 상당히 까다로웠으리라. 휘청거리고 자빠지고 넘어지기 싫어서 이름모를 남정네 어깨를 잡고 늘어져 가면서, 물어물어 접수처까지 왔다. 험난하여라!

"논검에 참여하고 싶소. 어휴..."

#접수해용

여러분 제가 5성을 뚫도록 힘을 빌려줘요!

없으면 미인계 씨게 들어간다 각오해라 이름모를 소협

>>873 이야아압~~~!!

"그으래...?"

하리는 잠시 묘한 표정이 되더니, 무당을 놓아줍니다.
그리고는 방이와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뛰어와 방이를 빤히 봅니다.
음! 오늘도 못생긴게 내 동생이 맞군요!

하리는 히죽 웃으며 고개를 돌려 장삼이 아저씨를 봅니다.

"아저씨, 어쩌실거에요? 귀신왕이라는거, 가만 놔두면 안될 모양인데. 화산논검에 아저씨가 참여하시긴 체면이 상하실테구, 그렇다고 정파쪽에 우리 사정 얘기하기도 좀 껄끄럽구."

그렇게 말한 하리가 슬쩍 방이의 어깨를 짚으려 하며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저희 선에서 처리할까요? 마침 저희가 신규 간부기도 하고, 일류기도 하니까자격도 딱이잖아요. 우리 수채에 이런 신진고수가 있다 하고 한번쯤 과시하는 셈도 될 테구요!"

# 잘 안보일거라 가정하고 미리 써둔 레스를 호다닥 고쳐왔어용!

제 목표는 지원이가 이거 뭐야 씻팔할만큼 튼튼해지는 겁니다.

>>873 (대충 원기옥 짤

아 하란이도 오랜만에 쌈박질 좀 하나 기대됩니다?? 홍홍홍홍11

>>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3 제 힘도 받아가세용!

(쌈박질 질리는 사람)
헤헤.. 늑대다.....북적이다.....그만나와 씨ㅅ팔

>>869
60%

>>870
다들 합리적이라 여깁니다!

받아들여집니다!

2명씩 5조가 나뉘어졌습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왕 레스 낭비를 최소화하고 싶으시다면 NPC들에게 직접적으로 의견을 묻거나, 작전을 다 짠 뒤 한 번에 올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871

《 창궁무애검법 - 변화무쌍 》

지원의 검이 기이하게 움직입니다. 상대방의 눈썹이 갈고리처럼 휘어지지만 그는 꿋꿋하게 검을 찔러들어옵니다!

터엉!

검이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직각과 곡선을 그리고 기이하게 꺾입니다!

차아앙 - !

강력한 힘으로 지원의 검이 찔러들어오는 검을 위로 쳐냅니다.

가슴과 목, 얼굴이 훤히 드러납니다!

"이런."

그는 패배를 직감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73 천마님 믿고 힘 받아가세오 !

#만진창 수련

(소오강호 동방불패 ost 틀음

>>873 (대충 힘 불어넣는 지원이

"혹시 암살이나 이런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의견을 말씀햐 주십시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상황언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니 모두 머리를 모을 때 입니다."

#머리를 빌려다오 !

이정도인가? 아니, 그래도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자신도 누군가 끌어안으면 눈이 동그래져서 놀라니 말이다.

"소협, 소협? 자매?"

현사는 눈 앞의 여성이 정신을 차리도록 몇번 불러보았다. 정신을 차린다면 물어볼 것이다.

"제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기억하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소협께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 선택해 달링

세상에서 젤 힘든 작전짜기

급 생각난 드립
(창으로 상대하던 중)
호오....당신의 전투력 제법이군요. 이 제가 창을 내려놓게 만들다니.
어쩔 수 없군요. 지금부터 '검'으로 상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면서 화석도로 싸우는 중원이가 떠올랐어요

>>872
어떤 대회에 참가하시겠습니까?

대회는 두 가지 대회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류부터 삼류까지 참여할 수 있고.
일류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있습니다.

>>873 크아악! 뺏어야한다!

>>876
오장삼은 꽤 오랜 시간. 그러니까 한 13.6초 정도 고민한 뒤 흔쾌히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려. 너희도 슬슬 강호에 이름을 날려야할 때지 않으냐잉?"

아니 뭐. 딱히?

"우리 대 중경수로채의 이름을 떨치고 오드라고!"

이렇게 보내줄 줄은 몰랐는데!

>>880 김캡 : (시무룩

>>883
80%

아 맞다 일류만 하는 대회라고 말해야 하는데 깜빡했다..

"승부가 난 것 같군요."

그는 이미 텅 비어버린 상대의 목 앞에 검을 겨누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상대를 빤히 바라보며 물었겠지.

#항복해라!

#만진창 수련

수석은 천강단도, 전각도 가지 않았다!

그럼 그밖에 있을 곳은 무엇입니까, 무려 수석입니다 수석! 어찌된 영문인지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귀영대, 에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뺨에서 손가락을 뗀 처단이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행방을 숨겨야만 할 이유, 그렇다면 이 추측에는 힘이 더욱 실리죠.

#설마사카 진짜 귀영대

사실 삼~일류가 승률이 높긴 한데 여기선 당근빠따 일류대회에 나가야지않겠습니까???

#일류만 하는 대회

저는 여러분 피해서 삼~일류로 갈게요 ㅎㅎ;; ㅋㅋ;;

대 모용세가의 아들이 어찌

하란이랑 붙는 걸까용...홍홍..!

중원이가 양학한다~

대 킹용갓가의 아들이 어찌

>>896 삼~이류: 양심 ㅇㄷ

>>886
다들 천천히 의견을 내기 시작합니다.

이번 임무는 결국 '암살' 입니다.

시선을 끄느냐, 잠입하느냐.

일단 상대 쪽에 최소 일류 이상의 고수가 하나 이상이 있으니 잠입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야할 일은 역시 누군가 시선을 끄는게 낫다는 의견이 주류 의견입니다.

"일단 정면에서 꼬장을 한 번 부려보는게 어떻겠소?"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치고 들어가고 고수를 상대하는 동안 한 조가 암살을 하고 빠져나오는 것은..."
"도망칠 때 결집 장소부터 정해놓고, 정면으로 타격하는 것도 좋아보이오만."

세 가지 의견 중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887
"사...사랑합니다...."

?

"아. 아. 아. 아니. 아."

얼굴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이 붉습니다!

"뭐...뭐든 조..좋습니다...함께...하...한다면..."

갈수록 소리가 작아지지만, 일류 고수의 쓸데없이 굉장히 좋은 귀는 그 작고 가는 소리마저도 잡아버립니다...
그냥 모른척 해줍시다.

뭔 일인지도 모르지만 현사의 미모에 홀려버린 그녀는 그냥 하겠답니다.

핫하.

>>898
미사 걔 : 일단 저 예은낭자라는 놈부터 떨어뜨리고 우리끼리 승부를 보지요 공자님(소곤소곤

예? 대 킹용갓가에선 이기는 게 장땡이라고 가르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지원: 두 사람 모두랑 붙을 수 있으면 이득 아닌가요?(전투광)

>>904 이것이 모용세가?

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보기에 삼~일류에 뭔가 당가 관련된 게 있을 것 같아서 그리로 파보려고요

저 지금 눈빛보내기? 였나 예전에 마우스 연타해서 사람들 홀리고 다니는 그 게임 생각났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미사 걔 : (예은낭자한테 감)(지원이한테 했던 말 똑같이 함)

"사실 생각해보면 고수가 꼭 저쪽의 인원이라 할 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저쪽이겠지만요."

괜히 고수를 건드리는 것 보단 조심히 행동하는 게 좋을 것이다.

"저는 첫번째 의견이 좋을 듯합니다."

#꼬장 !

>>909 하란주 어떻게 우리 사이에 이러실 수가!!!

근데 저 은근 갑자기 생각났는데 왜 중원이에게서 익숙한 콩재필의 향기가 나죠..?

1
2
3
4
5

...

13.6초는 꽤 긴 시간입니다!
하나하나 다 나열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죠!

하리는 약 13초간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장삼을 보고 환하게 웃습니다.

"그럼요! 저희만 믿으세요. 기왕지사 참여하는거, 귀신왕이라는 놈 처리는 물론이고 우승까지 해버릴테니까요!"

그렇게 말한 하리는 방이의 팔을 잡고 호다닥 동굴 밖으로 뛰어나가려 합니다.

"오늘치 수련만 하고 얼른 대회 등록하러 가야겠어요!"

# 별다른 제지가 없었다면 수련하러 가용!

>>892
상대는 기권합니다!

짝짝짝짝!

지원의 대인스러운 풍모에 여기저기서 역시 절강대협이라는 말이 터져나옵니다.

지원은 승리합니다!

예선전을 통과합니다!

본선은 32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32강전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며 이 시간동안 다른걸 하실 수도, 스킵하고 바로 32강전을 치루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93
- 4성 회라 : 창을 빠르게 한 바퀴 회전시키며 창대로 하단과 상단을 타격합니다.

>>894
처단은 그 말을 하려다 입을 다뭅니다.

....정말로 귀영대에 들어갔다면 동기들에게 이걸 말해서는 안됩니다.

귀영대.

교주의 호법대, 호위대, 친위대라고도 불리우며 좌호법과 우호법이 이끄는 단체.

그리고...교주의 암중비수이자 눈과 귀.

그 이름을 함부로 올렸다가는 삶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동기들은 금방 수석의 이야기를 잊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처단은 더 파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95
선택합니다!

예선전을 바로 치루실 수도, 다른걸 하시다가 치루실 수도 있습니다!

#만진창 수련

>>912 수장의 냄새, 맹주의 자질

앗 고민했는데 역시 말하면 안되는거였구낭
맙소사 밥소사......

>>912 아아 이것은 맹주각이다

>>916 아뇨 무공이 엄청 다양한거요. 중원이 지금 무공이 화석도, 감모보, 만진창, 비취신공이라서요

>>910
채택됩니다!

이제부터 일행은 꼬장을 부리러 갈겁니다.

어마어마한 진상 손님을 묘사해주세요!

>>913
바로 간 다음에 수련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수련을 하시겠습니까?

#32강전 시작까지 창궁무애검 한번 수련

마교 내에서 귀영대는 입에도 함부로 올리면 안되는 위치였군용..

>>918 아 저기 하룡이 맹주시키자고 ㅎㅈㅎ

>>915
20%

# 그러면 바로 갈게요!

#만진창 수련

"일단 처음이니까....처음부터 다 보여주긴 조금 그렇지?"

하란은 꼼질거리면서 가밀라비애루를 달칵 빼낸다. 그리고 전에 사용하던 한철합금의족을 다시 끼우는 것이었다. 설마 초장부터 정신나간 놈이 나오겠어? 하는 생각 절반, 그리고 수를 숨기고 싶은게 절반이다. 이게 좋은 수일지 나쁜 수일지는...부딪히면 알겠지.

#한철합금의족으로 갈아끼고 예선전 고!

"내가 !!!!! 내가 !!!!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해!?!?!?"

진상 손님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며 연기를 시작 합니다.

"여기 책임자 누구야 !!!! 당장 나와 !!! 대체 어떻게 나한테 !!! 우리한테 이럴 수 있어 !!!!"

# 진상

(해운주화를 어떻게 넘겨줘야 자연스러운가 열심히 머리 굴리는중)

>>923
아 저는 선계국 기상캐스터 후보생이라ㅎㅎ

존재가 비밀인 현사

?
이게 바로 고백으로 혼내주기 뭐 그런건가? 현사의 멱리 속 동공이 잠깐 수축했다. 사람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참고로 현사는 아직 약관도 안 된 나이다.)

"좋습니다, 소협."

영입...성공인가? 현사는 그래도 나름 짧게 생각한 것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자신을 위해 소교주를 섬겨달라 한다. 안 되면 어찌하나? 음. ..음. 이게 과연 좋은 휘두르기 방법일지는 모르겠지만, 쓱싹해야지..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리 같이 하게 되어 기쁘군요. 소협의 이름을 물어도 되겠습니까?"

# 일단 한 명 채운걸로 하자..고용 홍홍

#홍홍 그렇다면 그냥 넘기고 연무장이나 마저 가죵!! 뭘 꾸미는 거야 이자식들!

>>923 찬성

>>930 아ㅋㅋㅋㅋㅋㅋㅋ혈검문에 베이비용나왔다고 정보 함 뿌려?

현사 보니까 확실히 둘다죽으면개이득이지 유형이에요

>>921
- 3성 환위태 : 검을 반원을 그리듯 천천히 움직입니다. 반원 안에서 검의 환영이 펼쳐져 상대는 어느 것이 진짜 검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922 80년대의 안기부.....

>>925
바로 하남으로 이동합니다!!!

일류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일류~삼류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리는 참가를 하기 전, 귀신왕이 어느 대회에 참가하였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겠군요....!

오래 살고 볼 일이다.(약관도 안 된 나이)

>>935
응애..

>>936 아니 둘죽개 유형은 또 머애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응애 나 아기뱀 아직 와기

응애 나 애기 후계자
중원이는 아직 애기야 애기
무공조 무공

"아직 3성...갈길이 머네요."

지원이는 후우. 하고 한숨을 몰아쉬었다. 하지만 이정도로 충분하다. 아직 그녀와의 대결까지는 많이 남았으니. 지원은 희미하게 웃으며 본선을 도전하기로 했던가.

#본선 가즈아

"귀신왕이라는거, 무당이 보면 바로 알 거랬으니까... 외모가 아주 특이한 자겠지?"

하리는 방이와 의논을 해봅니다.

"참가자들 살펴보고 소문 들으면서 특이한 사람이 있었나 알아보고 그쪽으로 참가하자. 내가 일류들쪽 알아볼게. 너는 일류에서 삼류까지 다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쪽으로 한번 알아보고 와."

# ㄱㄱ!

>>926
현재 김캡 상황

에버노트를 둘 켜놓고 하나는 아예 중원이 만진창을 켜놨음

40%

>>927
이미 착용되어 있어용 흑흑....

예선전을 치룹니다!

"모용세가의 적호검희! 그 상대는....!"

이름도, 사문도 별 볼것 없는 무명소졸이 상대로 나옵니다.

"적호검희...소문대로 대단한 미모시구려. 잘 부탁드리외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상대는 의족을 노리고 검을 베어옵니다!

이것이...정파?

>>928
건이는 문지기들 앞에 가더니 바로 횃불을 걷어차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문지기들은 당황해 다가옵니다.

"무, 무슨 일이십니까. 소..손님?"

그들 눈에는 강건이 갑자기 오더니 꼬장을 피우고 있는거로밖에 보이지 않을겁니다만,

뭐 어쩔겁니까? 꼬우면 문지기를 때려쳐야죠! 아 ㅋㅋ

>>932
"서...서영지...라고 하옵니다..."

그러면서 현사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아. 이름 말을 안했던가요?
아니면 서영지가 기억을 못하는걸까요?

뭔가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933
중단합니다!

연무장에 갑니다!

연무장에서는...........

땀내나는 미친듯한 수련과 수련과 수련의 현장이 처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딴따라단!"

그들은 수련에 신나합니다.

제정신인가?

#만진창 수련

>>941 무공 특) 가족에게 달라하면 됨

캡틴 이제 포기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6 저희집은 무공 안줘요

아니 설마 수련하려고 연무장까지 온 거임??

처단은 설마.. 하는 표정으로 동기들을 봅니다... 아니지...?

#

>>942
32강에 들어섭니다!

일류 초입의 상대가 올라옵니다!

다행히 어렵지는 않겠군요.

포권이 이루어지면서 인사가 끝납니다.

바로 선공을 취하실 수도, 선수를 양보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정파에서는 고수가 하수에게 선수를 양보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943
"좋아."

형문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움직입니다!

둘은 잠깐 흩어졌습니다.

자.

알아볼 시간입니다.

/
않이 저 분명 무협스레 진행하는데 중국 무협 bgm 들으니까 흥이 식어용 뭐지

스노우볼 제대로 굴러갔다

근데 진짜 만진창 전부 공격기라 신기하네요.

"잠깐 일로들 와보시게 친구들 !"

오른손을 까딱이며 외친다.

"일단 술이 있어야 이야기가 될거 아니오 !"

호흡을 가다듬고 기세를 담아 문지기를 노려본다.

#"아니면 역시 나한테는 술도 못 주겠다 이 말인가 ?"

>>945
60%

>>947 아 ㅋㅋ 오늘 힘드실테니까 가만히 있는거라고 해주세용 ㅋㅋ

>>949
맞습니다.

그들은 희희낙락하며 옷을 벗어던지고 불끈울끈하는 근육들로 무기들을 쥐어듭니다.

......탈주하실 수 있습니다.

>>948 테에엥 하고 달라고 해보세여

#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일류 고수들이 참여하는 곳은 어디인가 물어봐용!

#만진창 수련

흠. 5성까지 30분이라.
이거 너무 약한 것 아닌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364/recent

"선공은, 양보해드리도록 하죠."

희미하게 웃으며 이번에도 검을 낮게 들었다.

...솔직히 미덕 그딴게 어딨어 하고싶지만 보는 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참겠음 흑흑

#선공을 양보합니다

>>950 과도한 무협뽕을 경계한 뉴런이 차단스위치를 내렸나봐요!

천재 사기다 우우

선공을 왜 양보함? 우리 모용임

"부디."

하란은 싱긋 웃으며 기수식을 취하고 자세를 갖추었다.

상대는 무슨 경합이 시작되자마자 의족을 노리고 검을 휘두른다. 그녀는 이런 정직한 반응이 너무나 좋았다. 짜릿해. 늘 새로워. 왜냐하면 그녀가 가장 많이 보아온 유형의 상대이기에, 가장 많은 정보가 쌓여있는 유형의 상대이기 때문이다.

팔이 늘어나는 무공을 쓰거나 태생 자체가 유현덕이 아닌 이상, 검을 내지를 때 어깨높이로 내지르면 길고, 그보다 위나 아래로 내지르면 짧아진다. 그리고 상대는 검을 의족으로, 매우 아래로 내지른다. 검이 급격히 짧아진다는 말이다.

그녀는 큰 동작을 취하지 않았다. 그저 의족을 뒤로 한 발자국 물리고, 허리를 앞으로 쭉 빼면서 2성 치악의 묘리로 상대의 머리를 노린다.

예상대로라면, 그녀의 검이 먼저 목표에 다다를 것이다.

#한발 뒤로 빼고 상체를 쭉 뻗으면서 상단 치악공격!

모용은 선공을 양보하지 않는다...(메모

서영지. 현사는 되내어보곤 자신의 이름을 말할 때가 되었다 생각했다. 본인의 이름을 끝까지 밝히지 않았던 것은 조심성 때문일지라. 하지만 괜찮겠지. 아까도 생각했지만.. 쓱싹하면 된다. 과연 할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현사라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영지 낭자."

현사가 공손히 답했다. 다음 호위로 넣을 사람은 누구로 해야할까..하고 머리를 잠시 굴리면서.

#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다음은 누굴 함 찾아볼까 고민해야게쓰용

"무엇인가 하였더니, 아주 흉흉한 것을 꾸미고 있었구나! 질린다 이 사람들아."

수련에 알몸으로도 달려들 미친 자들!
귀차니즘 환자인 처단으로서는 상상불가입니다!

#천천히 신속하게 탈주합니다 으아악

>>952 공격적인 무공!

>>953
"아...아니 손님. 일단 들어가서 주문을 하셔야...."

아 ㅋㅋ 그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발언!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부들부들거리던 옆의 교우 하나가 남아있는 횃불을 걷어찹니다!

꽝!

"밖에서 마실거라고! 기녀들도! 다 데리고 나와!"

"아...그...기루 안에서 드셔야...."

"아 그런거 모르겠다고!"

강건의 나이 발랄 16세. 진상을 배웠습니다.

>>955 데챠아아앗

>>956
하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이런!

다들 여기저기 객잔에 퍼져있거나 숙소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 곳에 모여있지 않다는 것이겠군요.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쉽게 찾을까요?



>>957
80%

>>958 아 ㅋㅋ 카스 꺼내온다 ㅋㅋ 딱대!

【 만진창 】
성취 : 4성
고대로부터 인간의 주력은 창이었습니다. 길고 날카로우며 날릴 수도, 가까이서 붙잡고 찌를 수도 있는 이 무기는 아주 유용한 무기입니다.
북방 이민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모용세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때 정복왕조의 금의위장을 3대 연속 역임하며 금의위의 무공과 무관, 군사적인 가풍과 무공이 만나 탄생한 무공은 철저히 효율적이고 살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직 상대방을 죽이고 무력화할 생각으로 창안된 이 무공은 급소를 노립니다.
한 명의 절세고수가 능히 1만의 군세를 제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창술.
짧은 단창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이 무공은 모용세가의 대표적인 무공입니다.
- 1성 급소타격 : 인간의 기본적인 급소를 노리고 공격합니다.
- 2성 점혈창 : 창대의 뒷부분으로 혈도를 눌러 제압합니다. 내공을 많이 소모할 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최소 3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성 쇄파철 : 철갑도 뚫을만한 강맹한 찌르기를 인중, 명치를 노리고 두 번 찔러 들어갑니다.
- 4성 회라 : 창을 빠르게 한 바퀴 회전시키며 창대로 하단과 상단을 타격합니다.

(뿌듯

#만진창 5성주세용

>>963 역시 모용! 정파들이 하지 못 하는 걸 태연하게 해내! 그 점에 전율해! 동경하게돼!

>>968 테에엥 마망

"아이고 동네 사람들 여기 좀 보소 ! 이 놈들이 손님들한테 장사 못한다고 협박하네 !"

곡소리를 내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미안하긴 하지만 피해를 적게 하려면 이래야 한다 문지기들이여 ...

#진상을 부리며 아군들의 상황을 슬쩍 본다

16살의 꼬장 피우기

귀여우니 킹정인 꼬장

여기저기 퍼져있다면!
다시 한 군데로 모아야 쉽게 찾겠죠!

그리고 일류들이 한 곳으로 모이는 곳은 대회장!
하지만 지금은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찾아야 하니...

"접수! 접수처가 어디였지?"

# 일류 대회 접수처로 가용! 접수원은 참가자들의 얼굴을 전부 봤을거에요

>>960
선공을 양보합니다!

그리고 상대는 검을 사선으로 베어들어옵니다!

이름도, 사문도, 무공도 알아볼 필요없는 소졸.

아직 32강이라 다행이군요. 다음부터는 이렇게 쉬운 상대가 나오지 않을겁니다!


>>961 크아악! 뽕이 차야 저도 기쁜거신데용!!

>>963 모용도 피할 수 없다!

>>964
하란의 판단은 매우 정확했습니다!

아주 가볍게 의족을 살짝 뒤로 뺍니다. 당연히 검은 허공을 가르고 돌바닥과 부딫혀 까가강 소리를 냅니다.
당황한듯한 상대는 떨리는 눈으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이런. 소협.
너무 쉬운 것 아닌가?

《 교룡검법 - 치악 》

머리를 노리고 하란의 검이 빠르게 날아듭니다. 상대는 허둥지둥 이 악물고 검을 회수하지만 하란의 검이 훨씬 빨랐습니다.

치익.

옅은 생채기를 내면서 하란의 검이 깔끔히 목을 겨눈채로 움직임이 정지됩니다. 하란이 싱긋 웃습니다.

"져...졌습니다."

예선전을 통과합니다!

>>966
"혀...현사....가가."

?

뭐지. 현사는 무언가 오한을 느끼지만 애써 무시합니다.

"그...그런데. 현 씨라면...혹시...?"

현씨라는 말에 서영지의 정신이 뭔가 돌아온 것 같습니다.

교국의 모두가 아는 10개의 성씨!

>>967
처단은 탈주합니다!

뒤에서 동기들의 아우성이 들려오지만 무시해버리고 말이죠!

터덜터덜 밖으로 걸어나온 처단은 한숨을 푸욱 내쉽니다.

무얼 해볼까요?
처단이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현사: (뭐지 이 게임하다 만났는데 목소리만 듣고 결혼을 꿈꾸는 부류의 누군가가 떠오르는 상황은)

어머 가가래

가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상급자도 만나보고 싶었던 것! 만날 만한 상급자 있으면 찾아갈래용

>>970
- 5성 찰격대촉 : 순간적으로 창촉이 거대해져 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찌릅니다.

>>971 천마데스빔!!!

>>972
문지기들은 아직 사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이성과 합리로 무장하고서 강건 일행을 설득하려 듭니다.

...무력행사가 필요한 시점이군요.

어딜 문지기 따위가...?

>>975
접수처로 이동합니다!

접수처 직원은 아주아주아ㅜㅈ아ㅜㅈ아ㅜㅈ아주 굉장히 바빠보입니다!

저 갑자기 상상한건데 중원이 지금 무공 배우고 나오자마자 거의 일주일만에 5성 찍은건데 생각해보면 미친거 아닐까요

아 이제보니 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화산논검으로!!

ㅋㅋㅋㅋㅋㅋㅋ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가가 분명 남편 부르는 말이었죵...

>>980
처단을 담당했던 교두가 있습니다! 입마관으로 가시겠습니까?

지원은 이번에는 그저 상대보다 빨리 휘두르기로 했던가.

내공을 소모하며 천풍보를 사용하여 사선으로 오는 검을 피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머리 위로 검을 내려찍다가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검을 멈추려고 하였겠지.

#내공 2 사용! 근데 이거 어차피 다음 경기로 넘어가면 내공 초기화 아닌가용?

"호남에서도...전부 홀린 듯 다리만 쳐다보시더니 소협 또한 그러하시군요..."

"제 다리가 그리 마음에 드십니까...?"

하란이 얘 표정이 조금 이상하다. 분명 웃고 있는데... 웃고 있는데... 이상하게 기기묘묘하고 또 야릇한 표정...

하여간 그녀가 이겼다. 검을 다시 검집으로 집어넣는다.

"수고하셨어요~"

아까 그 표정은 달궈진 가마솥 안에 떨어진 물 한 방울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녀는 장에서 내려와 이어질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다음!넥스트!

가가...가가...홍홍홍홍

【 만진창 】
성취 : 5성
고대로부터 인간의 주력은 창이었습니다. 길고 날카로우며 날릴 수도, 가까이서 붙잡고 찌를 수도 있는 이 무기는 아주 유용한 무기입니다.
북방 이민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모용세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때 정복왕조의 금의위장을 3대 연속 역임하며 금의위의 무공과 무관, 군사적인 가풍과 무공이 만나 탄생한 무공은 철저히 효율적이고 살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오직 상대방을 죽이고 무력화할 생각으로 창안된 이 무공은 급소를 노립니다.
한 명의 절세고수가 능히 1만의 군세를 제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창술.
짧은 단창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이 무공은 모용세가의 대표적인 무공입니다.
- 1성 급소타격 : 인간의 기본적인 급소를 노리고 공격합니다.
- 2성 점혈창 : 창대의 뒷부분으로 혈도를 눌러 제압합니다. 내공을 많이 소모할 수록 효과가 증대됩니다. 최소 3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성 쇄파철 : 철갑도 뚫을만한 강맹한 찌르기를 인중, 명치를 노리고 두 번 찔러 들어갑니다.
- 4성 회라 : 창을 빠르게 한 바퀴 회전시키며 창대로 하단과 상단을 타격합니다.
- 5성 찰격대촉 : 순간적으로 창촉이 거대해져 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찌릅니다.

대화산논검 대비용 만진창도 준비끝났어용

>>982 미친거 마자용! 흥!

>>984
이동합니다!!!

하남은 정말 때 아닌 경제적 풍요를 겪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시겠습니까?

대회는 일류만 참가할 수 있는, 일류부터 삼류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이렇게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홍홍 렛츠기릿!

"허어 ... "

한숨을 내쉬고는 수미천왕공을 운용하여 내공을 돌리며 오른발을 살짝 들어올리고 강하게 바닥을 내려 찍는다.
이들을 죽이고 싶지는 않으나 다치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말로 할 때 들었어야지"

#무력 청소(?) 합시다

# 1~3류로 갑니다!

진짜로 1~3류로 갔어

가가...? 현사는 등골에 뱀이 타고 기어오르는듯한 오한을 느꼈다. 보통 처음부터 가가라고 하진 않을 텐데..? 뭐, 그, 그런 취향이라도 있나보지. 만나는 사람마다 애정을 듬뿍 담고 아무튼 그런...현사는 애써 무시하기로 했다.

현사는 검지를 들었다.

"맞긴 하지만 비밀인겝니다. 알겠지요?"

제발 이 뜻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고 둘만의 비밀로 받아들여 오해를 키우지 않기를 속으로 희망했다.

#

홍홍 레스주 피해간다 야호~~
여러분은 일류최고가 되세요. 저는 양학머신 양학중원할래요

진짜 양학하러 가시네

gaga!

진짜로 가셨잖

여러분 이건 아셔야 해요.
1류대회가면 하란이 하리 지원이 다 상대해야하지만 1~3류가면 제가 우승유력후보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