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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ᗜ`*)

(*´︶`*)

안해서 애같은게 아닐까. 뭐, 하는것보다야 낫지만

그럼 대충 점씨라 부르지. 어떤 놈이냐 물으면 질문이 좀 모호한데. 아무거나로 벌어먹고 사는놈이라 하면 대답이 되려나

그거 유행인가

앗
아저씨도 할래? (*`︶´*)?

아저씨는 나랑 똑같은거!
(*`︶´*) (*`ᗜ´*)
눈꼬리 올라갔으니까!

(*´ᗜ`*)! 참으로 좋은 호칭이오!
아무거나라, 허면 숨 쉬는 것으로 벌어먹고 사는 것이란 말이오?

아저씨랑은 너무 안 어울리는데

그런 일이 있을리가. 일을 안 가린다는거지 점씨. 돈주고 시키는건 다 한다고 할까

좋은 밤입니다.

나는 이만 가보겠소.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오.

안녕 이스크라씨

안 어울려도 귀엽잖아! (*`ᗜ´*)!
이스크라씨 안녕!

앗
검정동글씨 빠빠이!
다음에 또 봐! (*`ᗜ´*)!

안녕하십니까. 조금 피곤하군요...

점씨는 잘 가고

그걸 쓰는 사람이 안 귀엽잖냐

오자마자 피곤한건가 이스크라씨는

이스크라씨 잠 못 잤어?
아니면 오늘 일이 바빴다거나...!
그치만
나도 안 귀여운데
쓰고 있는걸!
아저씨도 할 수 있다! (*`︶´*)!

-귀엽지 않아도 쓸 수는 있지 않겠나요!!

왜 요구하는 사람이 늘었지

일을 좀 하느라 말입니다...

환담씨 안녕! (*`︶´*)!
요구하는 사람이 늘었으니까
아저씨가 써줄 거란 기대도 늘었어!

-하지만 왠지...빈 칸은 귀여울 것 같아요! 말하는 것부터가 귀여운 느낌 풀풀!!
-일은...일은 힘들죠! 나도 퇴근...퇴근......

으아
오늘 평소보다 일 많았어? (*´^`*)?
내일은 오늘보다 적으면 좋겠다 (*´^`*)

슬슬 일 끝날 시간이기는 하지

둘이 합쳐 천 오백 루블 내면 한다

ㅇ으아
난 나보다
환담씨가 더 귀여울 거 같은
데...!
천 오백 루블이
얼마지...!

일... 많은 편이었지요.

-천 오백 루블이...얼마죠...??
-에에?? 전 하나도 안 귀엽습니다!! 친구랑 가족 공인!

천 오백이면 작은 술 하나가 좀 안됐던가

다들 바빴구나...!
난 지금은 여유로워서
뭔가 나도 바빠야할 거 같아 (mm`*)

환담이라는 닉네임도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작은 술 하나 좀 안 되는...?

-어느...정도죠
-귀엽나요??! 귀엽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저희 신님이 주신 이름이랍니다!

신
신ㅁ이님이...?
그런 대단한 이름을
귀엽다고 해도 됐던ㄱ 걸까

-앗, 그렇게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계약의 증표로 마법소녀의 이름을 하사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진짜 진짜로 그냥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마법소녀...? (*°ㅁ°*)?
환담씨
아직 어린
근데 지금까지 일을

-네, 마법소녀예요!!
-하지만...마법소년느 늘 인력난이고...마물은 언제나 나오는 걸요. 걔넨 잠도 안 자나봐요!

역시 애들은 술값이라 하면 감이 안 잡히나. 끼니로 치면... 너댓번 정도겠구만

환담씨... 제대로
제대로 먹고 자고 쉬고
놀면서 하는 거지...? (*´^`*)
너댓번
으응
그럼 다섯번 아저씨 끼니 챙겨줄게!
그럼 해주는거야? (*`︶´*)?

-너댓번이요?? 생각보다...술값은 비싸군요.....
-자..는 건 하고 있어요!@ 교대로 돌아가면서 하긴 하니까요!

자는 거만 하는 거야...?
먹는 거랑 쉬는 거랑 노는 건...? (*´^`*)?

-먹는 것도 적당히는...먹고 있어요!!

쉬는 거랑 노는 건...?
(っ•°´^`°•.)?

-그으것까지는....
-ㅎ하지만 회사에서도 보통 쉬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막 주진 않ㅈ잖아요?! 같은 거예요!!

그치만
환담씨는 어린걸 (っ•°´^`°•.)
회사에서도 야근 시키면 특근이라거나
야근 수당이라거나 있고 (っ•°´^`°•.)

-그래도
-그래도 돈은 위험수당 붙어서 진짜로 빵빵하게 주니까요!!

다들 반갑소.

안~녕안녕~~~~~

에그드랍을 먹다가 손이랑 옷에 다 흘려서 매우 슬퍼진 승이님 등장이야............

저런... 혹시 지금도 슬프오?

달걀을 떨어트려 먹으니 묻는 것 아니니? 왜 슬프니?

반갑소, 그대 여정은 잘 되어가오?

열심히 걸어가고 있어.

허면 다행이오. 네스트의 건강 또한 괜찮길 빌겠소.

지금은...
...
안 슬퍼!

왜냐하면......
......
초코칩쿠키가 세 박스 쌓여있기 때문이야!!!

... 달걀을 떨여뜨려 먹는다는 게 무슨 뜻이지? 설마 에그드랍???

네스트한테 건강 이야기는 비밀이야. 내가 모르는 줄 알거든.
그 뜻으로 한 말이 아니니?

그대 즐거워하는 것 보니 내 앞에도 초코칩쿠키 세 박스가 있는 기분이라오. (*´ᗜ`*)
단 것을 좋아하시오?

내 꼭 명심하리다. 혹 내가 더 알아야 하는 것이 있소?

응...... 에그드랍은 토스트 가게 이름이야!
1시 경에 내가 쓴 건, 소스를 안 흘리고 먹으려고 종이컵에 비닐까지 담았는데 한입 베어물면 옆에서 소스가 베어나와서 손이 끈적끈적해지는 바람에 불쾌하다고 썻던 거였어 :3c

글쎄. 없지 않겠니?
달걀을 떨어트리는 토스트라니. 달걀이 주재료이니?

(*´ᗜ`*)
이거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거 보여준 보답으로 한 주먹 보내줄까???
음~...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를 물으면 평균적인 수준보단 선호도가 낮은 편이긴 해. 그래도 설탕은 행복의 맛이니까 주면 잘 먹을걸????

없다면 다행이오. 내 실수한 것이 있는지 걱정했던 참이라.

그렇소? 나도 참으로 귀엽다 생각하오. (*´︶`*)
내 벗이 보내준 그림이라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오.
정말이오? 내 보내준다면 기쁘게 받겠소.

맞아! 속재료에 달걀이 메인으로 들어가있어. 승이님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뭔가... 몽실몽실하고? 폭신폭신하고? 그런 느낌?
왜 이름이 에그드랍인지는 승이님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귀엽다는 그런 것이구나. 주관적인 표현들은 이해하기 힘들어.
실수는 누구나 한다고 네스트가 그랬어. 개의치 말라고 할 거야.

몽실몽실하고 폭신폭신...

각자 귀엽다 느끼는 것이 다르니, 그대가 굳이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오. 허나 이해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이해하려 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지 않겠소? 내가 그러하듯 말이오.
허나 내 그대들을 아끼니 되도록 상처주기 싫어하는 마음이 크다오.

어릴 때는 귀엽다라는 말을 잘 썼던 것 같은데, 무슨 느낌인지 흐릿해. 나는 상처받지 않아.

허면 그 기억을 좇아가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소?
상처받지 아니한다니 참으로 다행이오.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오. 괴롭지 아니한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니 말이오.
허면 오늘 여정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물어도 되겠소?

옛날이라 기억안나. 괴롭지 않지만 딱히 즐겁지도 않아. 여행에서? 햇빛등을 발견했어.

허면 굳이 기억해낼 필요도 없다 생각한다오. 기억해야할 일이었다면 기억했겠지.
햇빛등이 무엇이오?

그러게. 기억할 필요가 없어서 다 잊었나봐. 햇빛등은 햇빛을 저장하는 등이야. 해가 지고 나서 저장했던 햇빛을 쐴 수 있어.

듣고 나니 그대에게 참으로 유용한 물품이 아닐까 생각된다오. 내 기억하기로는 햇빛과 물이 필요하다 하였던 것 같은데, 맞소?

[차원 택배 - 까망이와 뽀삐에게 초코칩쿠키 한 접시씩!]

미아내 잠깐 전화 좀 받고 왔어...... :3c

맞아. 햇빛등을 쬐면서 멍 때리면 키가 크는 기분이 들어.

전화를 받고 오면 먹을 것을 나누어야 하니?

내 먹을 것을 선물받아본 것은 처음이라오. 참으로 고맙소! (*´ᗜ`*)
맨손으로 먹으면 되는 것이오?

그저 궁금증 중 하나라오. 그, 혹시 그대 키가 얼마나 되오?

133cm.

맞아! 원래 전화를 받고 오면 먹을거를 나눠줘야 해!!
아마 전차원적으로 통용되는 문화일걸????

앗 진짜??? 그럼 좀 더 좋은 거 나눠줄걸 편의점에서 투쁠러스원에 산 까까인데...... <:3c
맨손으로 먹어도 돼! 포크로 먹으면 오히려 산산히 부서져버릴걸??

작아

알아.

그쪽 평균 키보다도 작은거야??

평균 키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나이에는 맞지 않아.

그렇소? 참으로 그대와 어울리는 키라 생각한다오. 내 그대에게 궁금한 것이 참으로 많으나 행여 귀찮아할까 못 묻고 있다오.

그것이 진실이오? 나는 처음 들어본다오. 아마 내 식견이 좁아 그런 것 같소. (*´ᗜ`*)...
그대가 준 선물이니 무엇이든 내게는 최고의 선물이야.
아마 오른손으로 먹어야 하겠지, 이 정도 예절은 배운 적이 있다오.
무슨 맛일지 참으로 기대되오.

뽀삐야...... 샐러드 좋아하니......???

어울린다는 건 무슨 의미니? 궁금하다면 물어도 돼.
샐러드? 동족상잔일 가능성이 있지만 음식을 가리진 않아.

사실 거짓말이야 까망아 미안
그렇지만 내가 줄 수 있는 최선의 선물을 주고싶은걸! 그리고 그게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 더더욱!!! 다음엔 꼭 5성급 호텔에 데려가주겠어
... 인도식 예절이잖아! ㅋㅋㅋㅋㅋㅋ 아무 손이나 먹어도 돼 승이님은 한국인이라서♥ 그나저나 지금 까까 못 먹는 상황?? 승이님이 괜히 보내준걸까 걱정이네에

동족상잔?? 어... 그러면 샐러드 주는 것보단 물을 주는 게 더 영양분이 되려나...?????

물은 맑을수록 맛있다고 생각해.

(1.5ml짜리 생수통 사진)
이 정도?????

말 그대로의 의미라오. 다른 뜻은 전혀 없어.
내 혹시 그대 이름칸에 있는 그림의 의미를 물어도 되겠소?


앗 그러하오 ?

내 5성급 호텔이든, 길거리의 들꽃이든 그대가 주었단 사실만이 중하다오. 그러니 그대 마음이 끌리는대로 하는 것이 좋지 않겠소.
식사 예절이 세상마다 달랐던 것이오? 하기사, 확실히 그러하겠군. 내 식견이 짧았다오.
아니오, 내 맛있게 먹고 있소. 참으로 색다른 맛이야.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오. (*´ᗜ`*)

크다.

그림? 시든 꽃이야.

하으응 저 벌린 입에 까까 계속 던저주고싶네♥ 맛있게 먹는다니 다행이야~~~♥♥ ㅎㅎㅎ 그럼 다음엔 승이님 마음 끌리는대로 비이이싼걸로 줄게! 비쌀수록 맛도 보통 더 좋아지니까 까망이도 좋아할걸???
세상마다도 다르고 지역마다도 다르겠지?? 당장에 우리집 밥 먹는 모습하고 옆집 밥 먹는 모습도 다를거구. 그래도 그거 가지고 식견 짧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니까 괜찮아~~ 그러지망 >:3

(반 정도가 비워진 생수통 사진)
이 정도는????

왜 줄었니...?

??????? 생수통 보고 크다고 한 거 아니었어????????

맞아.

어찌하여 시든 꽃을 이름으로 택하였는지 궁금했던 것이라오.

내 그대에게 답례를 주고 싶은데, 혹 그대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줄 수 있겠소?
참으로 흥미롭소. 허면 그대는 포크로 음식을 먹는 것이오?

...... 크다고 말한 게 '양이 너무 크니까 양을 줄여줘'의 의미가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크다고 감탄한 거였어?????

시든 꽃을 동경하고 있어. 나도 시들고 싶어.
응.

승이님이 좋아하는거? 응~... 글쎄, 물질적인 쪽으로는 생각이 잘...... 아. 꽃무늬 셔츠 좋아해! 근데 쿠키의 답례로 꽃무늬셔츠가 괜찮나????
포크로 먹을 때도 있고 아니면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쓸 때도 있고? 까망이 있는 곳엔 식기가 별로 없는 거려나~??

엇 저어어어런
[차원 택배 - 뽀삐에게 반토막난 생수병 하나와 꽉 찬 생수병 하나]
암쏘쏘리벗알려뷰

결과적으로 1.5배가 되었으니 괜찮아.

알라뷰 뽑삐 유 알 쏘 톨레란트!!!
그거 마시고 쑥쑥 자라야 해 알겠지?????

응. 커져볼게.

목표는 몇 미터???

188cm.

혹 그 이유를 물어도 되겠소? 순수한 궁금증이라오.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된다오. 허나 꽃무늬 셔츠를 좋아한다면... 내 꼭 구해보려 노력해보리다. 진심으로 답례를 주고 싶다오.
사실 이리 음식을 먹는 것이 처음이라오. 하여... 그래, 부끄럽지만 처음이야.

구체적이야
55cm... 부지런히 물 마셔야겠네

앗, 물질적인 게 아니어도 돼?? 그러면~... 음... 승이님 여기서 놀고싶을 때마다 놀아줘!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고 반응도 안 해주면 스트레스 더 쌓인다구~~~ 까망이가 놀아주면 소원이 없을텐데~~~
음식을 먹는 게 처음이야? ... 흐응, 그렇구나. 혹시 괜찮다면 그 이유도 알려줄래?

시든다는 건 시간이 흐른다는 뜻이니까?
물 많이 먹으면 크니?

안 커?????

내 그것은 매우 자신있다오. 그대가 심심할 때마다 불러도 좋아, 나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겠소.
힘들게 일한다라, 무슨 일인지 물어도 되겠소?
이야기하지 못할 것도 없지. 나는 음식도, 잠도, 숨도 필요없다오. 그대들과 달리 순환하는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대답이 되었소?

허나 그대에게도 시간이 흐르지 않소?

1년 동안은 안 컸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가 없어서 의심 중이야. 시간이 흐르는게 맞는지.

아주 거대한 나무는 아주 천천히 크기 마련이라오. 겉보기에는 변화가 없어 보이나, 결국 언젠가는 자라게 되어 있지. 그대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한다오. 겉보기에 변화하지 않는다 하여 시간이 아니 흐르는 것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구래구랭. 우리 까망이 보기 위해서라도 승이님 자주 들어와줘야겠네~~♥♥♥ 승이님은... 나쁜 질병들한테서 사람들을 구하고 민간인을 보호하는 일을 하지! 테라피스라고 들어본 적 있어??
대답이~... 반쯤 됐으러나? 까망이가 음식을 먹으면서 그렇게 즐거워하는데, 필요가 없다고 해도 기쁨을 얻을 수 있는데 승이님이 준 쿠키가 첫 식사라고 하니까 마음이 안타까워.

앗... 그런 거 있잖아,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한번 무릎을 꿇어야 한대! 물 많이 먹으니까 쑥쑥 클 거야!!!!!! 승이님이 장담할게!

더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거니? 자는게 나을 것 같아.
덕담에는 고맙다고 인사를 한대. 고마워.

(*´♥`*)
내 처음 들어본다오. 허나 질병은 아주 크나큰 괴로움 중 하나이니, 그것을 없애는 일은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오.
나머지 반은 어찌하여 채워지지 않았는지 물어도 되겠소?
안타까워할 필요 없다오, 내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는 일이니 말이오. 그대는 참으로 다정한 사람이야.

인사는 실제로 188cm까지 큰 다음에 하자!!
근데 왜 굳이 188으로 한 건지 물어봐도 됑???

내 옆에 있는 사람 키가 188cm라서.

나는... 그러하니, 그대가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소.
...그, 내 혹시 그대를 언짢게 하였다면 지극히 미안하다오.

왜 사과하니?

#잠깐 리타할게요 (*´♥`*)

다들 즐거운 오전 되시오.

천재님 등장!!!!

그 천재보다 더 천재인 천재님도 등장!!!!!!!!!

전 인류적 천재인 #님보다 천재가 있을 리 없잖아

그런 편협한 생각이 창의적인 발상을 방해하는 거라구♥ 이로써 승이님이 더 천재인 게 증명되었다!!!

창의적인 발상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사실적 전제 부정 아닐까나
천동설 같은거ㅇㅇ

지금 네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언제나 참이라고 생각해?
진정한 천재는 그런 기존 상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서부터 탄생한다구 왜 전 인류적 천재 위에 더 똑똑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

#님은 기존의 지식을 타파하는쪽 이기는 한데⭐️
ㅇㅇ 상식에 의문을 가지고 사실을 재 확인 하는 과정 중요하다고 #님도 생각해
그러니까 #님이 최고의 천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 디펜님

그럼 네가 승이님보다 더 천재라는 것을 증명해바

디펜님의 최고업적ㄱㄱ

말하면... 알 수 있어?
아니아니 깔보는게 아니라 진짜로
너 임상심리학 잘 알아??? 승이님이 어떤 연구 발표했고 그게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만한 사전지식 있어???

진짜 천재라는건 문외한이 봐도 굉장하다고 해야하는건데⭐️

ㅇㅋ 이쪽 분야 모른다는 거구나 그럼 승이님은 설명 못 해!
너 상당히 천재에 대한 뒤틀린 인식을 가지고 있구나?? 그럼 문외한인 승이님에게 네가 뭘 잘해서 천재인건지 설명해봐!! 대단하지 않기만 해봐

뒤틀렸다니 얏빠리 범인은 천재님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거네ㅇㅇ
#님으로 말할것 같으면 개인이 국가단위를 상대한 적 있다고 할까나⭐️
군기밀을 가지고 있는 민간인 굉장하지⭐️

흠... 너는...... 음,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너 심리검사 해보면 재미있겠다구 ㅎㅎㅎㅎㅎㅎ♥♥
...... 굉장하다기보단 범죄 아냐 그거????? 해커야?

왜 #님이 재밌는거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었다기엔 너무 허술했는걸ㅇㅇ
해커 한명한테 털린쪽이 잘못 아닐까나!!!
물론 그 해커가 세기적 천재님이시기는 한데!!!!

천재님이시니까 심층분석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뜻이야!!! 그런 뜻이야!!!
해커는 원래 단체로 움직이는거야????? 한 명한테 털리는 게 드물어???

천재님이 범인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건 역시 어쩔 수 없는거구나⭐️
사전적 의미로 보면 저기 보안업체도 해커집단인데여ㅇㅇ 이쪽도 물량 싸움 이라는거 있으니까⭐️

어우 재수없
맞아 어쩔 수 없는거라구~~~ 인기쟁이인 운명을 받아들이시지!!!!!
????????? 보안업체가 왜 해커야?????????

하늘도 그림인데 머 대수롭니 ㅇㅅaㅇ ㅇㅅㅇr '

재수없다는건 천재님들 한테는 칭찬인데⭐️
목적성이 다른거지 기본적인 기술은 보안업체도 똑같으니까ㅇㅇ
상세하게 가면 해커랑 크래커로 나뉘긴 하는데 꺼라위키 켜라

#님네 차원은 그림 아닌데!!!!!

ㅇㅅaㅇ? 그거슨 살쟉 소어니쨩의 알바가 아닌 부분인디

그리구 야 너 하늘가봣어??? 으디 하늘도 못올라오는게 까불어~~~

그래? 그럼 당당하게 외칠게 너 지이이인짜 재수없다!!!!!!!!!
시러 귀찮아 나 자료찾는 것도 힘들어서 안 하고 있는데 꺼라위키는 무슨
빨랑빨랑 내 입에 자료를 떠다 멕이란 말이야

으악 디러 코딱지 팅기지 마

ㅇㅅㅇr '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લસશ

#님은 후방 지원 계열인데!!!!
그리고 #님의 차원은 곧 화성도 정복하니까!!!!!

ㅇㅅㅇr ' 승이님쨩의 격한 반응에 계속 튕길수박에 업져------!! 웅 그 화성도 소어니쨩이 그린거야 바ㅋ보ㅋ야ㅋ

후방 지원 계열이면 어서 나한테 힐 좀 해줘

쏘어니쟝은 알콜힐

다소원님, 이런 자리에서 코를 후비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인 것 같습니다. 품행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수 없는건 유능한 존재의 특권인거야⭐️
디펜님아 범인이면서 노력도 안하면 안돼여ㅇㅇ

꺄아아아아아아악 다소님이 오염 물질으으으으으을

씨른뎅 오카징 쏘어니쟝은 예의 밥말아먹어써요

그럼 빨리 화성에 물 더 그려줘 빨리빨리

(대충 모 게임 디버프 효과음)

디펜님 캐릭이 바뀌었어ㄸ

//ㄸ->ㄷㄷ

그러면 인간들이 의심하지 멍청아,,,,, 쏘어니쨩 보안 서약서에 싸인햇걸랑요 시말서 1349284923장 정도 대신 써줄거 아니면 조용하는게 당신의 신변에 안전과 평화를.

승이님은 너처럼 감성지능이 평균 이하인 케이스가 아니라서 말이지?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한테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가 있거든~~~ 걱정해줘서 고마어 ^^♥♥♥

#님도 보안 서약서에 자주 싸인 하는데 지키는건 별로 없어ㅇㅇ
안 지키면 죽는거 빼고 다 안 지키는걸

ㅂㄷㅂㄷㅂㄷ #님의 감성지능이 뭐 어때서

그래요? 그럼 계속 밥말아드세요 소원님

이제 뒤에 가서 소어니 뒷담이 쫙 소문 퍼지는거지

쏘어니쨩은 이미 죽엇는데 오카쥐..... 너 천재라는거 구라니....?

어쩔수업져 승이님쨩이 아직 모르나본대,,, 내가멀해도 미워할사람은 잇는거야 알앗지?? 마웨로 살면 인생이 평화로와용~~

두번 죽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

글쎄 너 지능검사 해보면 아아아아주 재밌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 승이님은......... 할말하안 하겠서

앗 음 앗 냉
좋은 말씀 감사해요 소원님~~~~~ ^^♥

승이님쟝의 반응이 매우 떨떠름한걸~~~~ ^^♥

승이님은 지금 진심을 다 해서 소어니를 대하고 있는데???????????

소어니쟝 두번 죽이게 ㅇㅅㅇ?? 히도이잏히도이히도이ㅟㅠㅜㅠ ㅜㅜ

진심으로 떨떠름해햇단거얏?????? 소어니쟝,,, 디져버린 마음에 상처가.,,,!! 스크래치가,,,!!

평범한 지능검사라면 세계 순위에 들 자신 있지만!!!!!!!!!

ㄴㄴ 안 걸리면 안 죽어 다소님ㅇㅇ

아앗...!!! 어떡하지!!! 소어니의 딜리케이트한 하트에... 스크래치가 생겨버리다니......!!!!!!!!!!!!

그럴 때는 우리 병원에 들려서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용♥

걸릴거같은데요 소어니쟝은 신을 이길 재주는 업는디
뭬,,,, 소어니쟝 디졋는데 병원가두 대요?? 건강검진 대나용???

와! 정말 데단해. 상위 0.1%에 속하는 지능 점수라니 엄청 희귀한걸? 연구해보고 싶어!

신체포기각서에 싸인 좀 해줄래?

돈만 내주면 누구든 괜찮답니다 손님~~~♥~♥~♥~♥

유골함에다가 건강검진할수잇나용??? 승이님쟝 스바라시

소어니 지금 먼지야?????? 먼지가 입 뻐끔뻐끔하고 말하고 있어??????

그럼 다소님은 보안 잘 지켜야겠다 쟌넨

디펜님 한테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보여요^q^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좋지만 매드 사이콜로지스트라고 해줄래!!!!!!

먼지는 아닌뎁쇼 먼지가 그림을 어케 그려ㅣ;,,,,
웅 만약 소어니쨩 보안서약 걸리면 너까지 2차 저승길 동무로 데리고 간다 ㅅㄱ

근데 왜 유골함에다가 건강검진해?????????

꺄아아악 매드 사이콜로지스트가 나타났다!!!!!!!!

#님은 왜 데리고 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아직 앞날이 창창하다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어니쟝,,, 인간들한테 정체를 들키면 클나는뎁쇼

쏘어니쟝 앞날도 창창해 ㅇㅇ 저승길이 창창할수도 잇지 쫄지마쫄지마! 갠차나! 내가 죽어봐서 알어!

야생의 매드 사이콜로지스트가 나타났다!!!!!!
승이님은 #에게 칼등치기를 사용했다!!!!!!!!!

왜 큰일나????????????????

인간들이 우와 우주 데단해~~~ 달나라 여행~~~ 화성 구경~~~ 와앗 명왕성은 행성이 아닌거루 하쟛~~~~ 하고 잇는데 웅 그거 사실 그림이구 내가 그려쩌 이거보셈ㅇㅇ 하면 클나니까 클나지 으휴 소어니쟝이 하나하나 설명해죠야겟니!

그런 말만 안 하면 되잖아??????????????

이미 해버렷는데 어케 생각해

어쩔수업지 기억좀 지우쟈 눈감고 잇으면 쾅소리 한번 난 다음에 금방 끝나용~~~~

여기서만 한 거잖아????????????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닌데!!!!!!

ㄹㅇ 죽어본 존재가 그렇게 말하면 신빙성이 있어서 더 무섭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도주를 시도했다!

다소님이 우리를 다 제거하려고 하는데!!!!!!

거 소어니쟝은 신을 속일 재주가 업는뎁쇼 승이님쟝은 잇니?? 잇다면 어케 좀해바

100면체 주사위 굴려서 승이님보다 값이 높으면 도주 성공이야
.dice 1 100. = 44

어어 갠찬다니까 아 츄라이츄ㅏ라이 안전한 저승길 소어니쟝이 모십니다

당연히 잇찌 승이님은 다재다능한 천재니까!!!!!!

그래서 어떻게 처리해줄까?

일단 신님좀 소어니쟝 따가리로 만들어죠

확률이 반도 넘잖아 이건 된다
.dice 1 100. = 33

?????????????

다소님은 저승길 중간에 떨굴것 같은 이미지ㅇㅇ

ㅋㅋ 도주 실패래요 ㅋㅋ ㄱㄲㄲ ㄲㄲ ㄲㄲ ㄲ ㄲ ㄲ끼룩끼룩끼이룩
그렇게 말해주면 소어니쨩 투어가 친히 저승길에 떨궈주고 ㅇㅇ

ㅇㅋ 1년 기다려봐 운명님을 승이님 앞에 무릎꿀리고 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라! 승이님이 오늘도 승리하였다!!!!!!!!!
얌전히 잡혀서 실험체가 되시지 코드!!!!!!!!!!!!!!!!!!

싫어어어어어ㅓ어ㅓㅓ어어어어ㅓ
천재님의 천재적인 두뇌가 매드 사이콜로지스트의 실험체가 된다아아ㅏ아아ㅏ아ㅏ아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이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어니쟝 1년 정도야 기다려줄 수잇으니가 ㅇㅇ 1년후 오늘까지 못하기만 해바 어

후후... 후후후후후후후......
걱정 마... 네 뛰어난 두뇌는 인류 발전의 초석이 되는 거니까...... 후후후후후...... 일단 가볍게 전기충격부터 가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래영 1년후 오늘까지 못 하면 어케 하실래영

소어니쟝도 실험체로 기증해주께 ㅇㅇ 쩌기 구라쟁이천재놈보다 멋진 실험체일것 ㅎ

전기충격이라니 프랑켄슈타인이나 모로박사급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년 후 오늘까지 승이님이 운명 정복 못 하면 소어니를 기증해준다고???
그럼 승이님은 정복 안 하는 게 더 이득인 거 아냐????????? 아싸 신난다!!!!!!!!!!!!!!

#님이 왜 구라쟁이야 ㅂㄷㅂㄷ
ㄹㅇ 천재님이시거든?????

어라

괜찮아 괜찮아~~~ 이 전기충격에서 살아남으면 넌 신인류가 되는 거라니까??
초능력을 쓸 수 있을지도 몰라!!!!!!

진짜루 소어니쟝 니랑 저승길가게 생겻으니가 조용해바;;; 승이님쟝의 지옥으로 가게 생겻내

전기 충격이라...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로군요.

펭귄이당 ㅎㅇ

승이님의 지옥은 즐거운 지옥이라구♡♡♡

팽골린 안~~녕~~~!!!!!
너도 전기충격 치료에 관심 있니????

즐거워봣자 지옥이지 망햇내 아;;; 향년 14세 위시생 33년차에 이렇게 허무하게 지옥행으ㄹ;;; 이ㅏ

전 펭귄이 아니라 팽골린이랍니다.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워요. 강력한 전기 충격 이후에 생존하는 생물이라면 과연 어떤 구조적인 강점이 있을지 확인하는것이라니...

팽골린이나 펭귄이나 비슷하쟤 ㅇㅇ? 그러니가 펭귄쟝인거시야 ㅇㅇ

구라쟁이 ㅊㅊ 너 실험해줄 펭귄도 생겻다 야

초능력은 좋
아니아니아니아니 그래도 실험체는 안 될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되면 다소님도 반드시 끌고갈거야 혼자는 못죽어

펭귄님ㅎㅇㅎㅇ
뭐야 매드 닥터가 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q^

종이 다르므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잠깐 따끔할겁니다. 신경이 재빨리 타버려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이야 그만큼 살았으면 충분히 살았다! 이제 슬슬 승이님이랑 같이 인류발전에 기여해도 미련 없겠네!

음~ 정확히는 실험적 처치 이후 전기충격을 가했을 때 이전과 다른 상태로 변이하는지에 관해 관심이 있는 거지만?? 그래도 팽골린이 말한 연구도 흥미롭네!!
오늘은 승이님이 #를 쓸 테니까 내일은 팽골린이 # 쓸랭??????

소어니쟝은 저기 구라쟁이보다 살살 실험해주세욧

어 초능력 가지고 싶다고? OK 콜 딱 대
전기충격 받으면 피카츄 될 수 있다니까?????????

?????????
#님 언제 공동 자재가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볼트로 해주까 소어니쟝

구라쟁이 아니거든 쉬익쉬익

구라쟁이 이제 피부 노란색대는것??ㅎㄸㄸㄸㄷ

승이님한테 다이스값으로 진 순간부터?????

소어니쟝은 0.00000000000000324 정도면 적당하다구 생각해 ㅎㅎ

앞선 실험으로 인해 변수가 생길 것 같은데... 그러면 그 실험의 연장선으로써 한번 해보겠습니다.

구라쟁이님은 의사샘 두명이네~~ 부럽다 ㅋㅋ

ㅇㅋ 324볼트 말이지??? 접수했습니다!!!

아, 오염이 걱정이면 팽골린이 먼저 해도 좋아! 그러네 실험 설계 상 팽골린이 먼저 하는 게 맞겠다
죽이지만 말아줘♥♥♥♥

앞에 붙어잇던 소숫점은 어디로 팔아먹은건뎁쇼?????? 즈기요 난독증이 계신대 본인부터 치료하시는게 어떤지

#님 유언찬스 다소님도 #님이랑 똑같은 실험 해달라는데에 쓸래

뭔 소리야 승이님 뇌랑 눈은 멀쩡하다구!!!!!!!!!
봐봐!!!!!!!!!

에반데 에반데 에반데
삼진에바로 기각입니다.

그치만 #는 천재님이니까 조금 더 특별한 실험을 해줘야 천재님에 대한 대우를 해주는 게 아닐까?????????

승이님쟝,,, 지울거면 제대로 지우고 속여줄래????

디펜님 위험해
방금 넘어갈뻔 했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_◐

진짜 넘어갈 뻔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깝다

에반대 구라쟁이쟝,,, 적의 적은 동료랫어 지금만 같이 튀어보쟈

천재님이시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ㅇㅋ 대신 중간에 배신 때려도 원망하기 없기야 다소님

엥 에반데,,, 승이님쟝 방금 탈주계획에 동의하려는 구라쟁이 발견햇는데 가중 실험 안대나요???

잠시... 실험 도구의 전압을 조정 중입니다.
비살상이 가능한 영역까지 낮추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군요.

물론 소어니쟝은 장난친거엿구 >< 구라쟁이쟝의 불순한 의도를 불시점검한거쥐~~

엥 구라쟁이쟝 곧 전기구이 대겟네 ㅊㅊ

언제부터 실험이 벌칙 내지 처벌이 되어버렸나요?????????

어쨌든 콜

선수 치잖아^q^

저기 펭귄님이 ㄹㅇ루다가 하려는데여 살려줫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끼이루욱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oO(평소에는 살상 위험 영역에서 실험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언 찬스!!!
유언 찬스!!!!!!!

............... 미안하다 #아 알아서 도망치거라

디펜님도 쫄았잖아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쟁이쟝.... 명복 빌어주게,,, 내가 매년 오늘이 돌아올때마다 소나기를 내릴게ㅠ

ㅉㅈㅈ조쪼쪼쫀적없ㄱㄱ거ㅓㅓㅓ거든

이여 엄청난 진동 스바라시~~ 어디 지진낫나바 승이님쟝!! 대피해~~~!

호롤ㄹㄹ로롤ㄹ로롤ㄹㄹ로로롤로로로롤ㄹ로로ㅗㄹ!!!!!!!!!!!

어머 늑대쟝이잖아 요즘 늑대는 호로롤로롤로로로로롤ㄹ로ㅗ로로롤ㄹ 하고 우나바

안녕하세여 소워니님롤ㄹ롤ㄹ로로로로호로롤ㄹ롤로롤ㄹ로롤!!!

호로오ㅗㅗ로로로로로롤ㄹ로로로ㅗ로로
안녕!

아울이가 오기도 했구 승이님 이제 슬슬 자료준비 마저 안 하면 회의시간 못 맞출 것 같으니까 가볼게
안녕~~~~~~~~~~~~~~~~~~~~~~

호롤ㄹㄹㄹ롤오롱ㄹㅇ로롤로롤
테라피님도 안냥하세얌!!!

ㄴㄴ비는 습기찬단말야 맑은날 해줘 맑은날

왜 지진 톡방이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 인사 엄청 정신사납자ㅓㅣ아;ㅓ우후

디펜님ㅂㅂ
#님도 죽기전에 잠수할게⭐️

디졋는데 습기차는게 먼상관인지,,,?

현재 계산대로라면, 아마 이 정도 전류에 잠시동안 노출될 경우 근육의 활성화가 조금 더 늘어날겁니다. 큰 피해 없는 것부터 해봅시다.

테라피님 #님 잘가세요!
아싸 칭호 얻었다

펭귄님 실험체 튀엇어요 ㅌㅌ
엥 그거 늑ㄱ대쟝이 적은거아녀?? 바뀌는고임??

참 아쉽군요. 농담이었지만 말입니다.

팽골님 안냥하세얌

??게임 칭호에여. 바꿀 수도 있어요!

펭귄쟝,,,, 1도 농담 안같앗는디 어케 생각해,,, 님보고 쫄아서 님 협업 사이콜로지스트도 튀엇다구,,,

??> 머여 겜닉이여?? 늑대쟝 닉이 화려하다 햇더니만

반갑습니다!
하지만 실험은 농담이 아니랍니다. 무해한 전기 자극성 임상 실험 정도는 해볼까 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엥 즈기요,,, 스앵님,,, 잘못하면 인간은 전기통구이댈거 같은디요,,,

ㅔㅔ 아울쟝은 여기 게임에서 들어오고 있어여~ 게임 내부에서 디스X드처럼 실시간 음성대화 가능한 채널을 지원해주는데여, 그 사이에 이게 톡 하고 껴들어 있었어염~~

[호롤롤로] = 칭호
아욱국먹는아울이 = 게임 닉넴
[천랑성] = 길드 이름이에염

머란건지 1도 모르겟지만 알겟어여~~~! 소어니쟝도 호칭갖구싶어잇

여기 채팅방 닉네임 적을수 있는거면 이름 앞에 붙이면 되지 않아욘?

이런 식으로 말이지

에엥 찐으로 받은게 아니자나~~~~~

바로 그렇죠!
크으으 칭호 좀 멋있네요 코르부스님. 레이드좀 많이 뛰어본 냄새여요?

리치 왕 10인 영웅킬은 했지
그 이후는 다음 확장팩에 와서 잡았고

으엑
우리 차원에는 없는 게임 같은데.. 좀 찾아봐야겠어요!!

(mm`*)...!엄청 조용하다

다들 굉장한 평일을 보내고 있나 보네?

뭐야 말하자마자
뭐라고 불렀더라 공백?

내가 더 빨랐어! (*`ᗜ´*)!
공백에서
백이야!
백이! (*`︶´*)!
리머씨는
으응

평일도 휴일도 없는 아이돌&빌런 스텔라리스가 지금 여기에!!!!!!!

이모티콘이 하나 늘었네 입 벌린 거
그래 공백^^

저걸 줄이면 빌런돌이라고 하는데 이 이저씨보다 유행에 느린 아이돌 안녕~

(*`^´*)
왜 물어본거야!
앗
스텔라리스씨 안녕...?
아이돌은 알겠는데
빌런은 뭘까...!
컨셉일까...!

내가 전에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안 나서 물어 본 거지
그쪽이 편해하는 호칭을 물어 본 적은 없으니까?

사실 탈옥한지 1년도 안됐으니까 조금쯤은 봐주지 않을까??♤
여러분의 아이돌!
여러분의 빌런이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착한 아이들 안녕!

(*`^´*)

ㅌ
ㅌㄹ탈옥
탈옥...?
탈옥???
(*°ㅁ°*)???

어차피 담배가게 주인이라서~
사장님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싶어요~
탈옥이라니 굉장한 모험을 했네! 용케 데뷔했잖아

이모티콘으로 항의를 하니까 백이라고 불러줄게^^!

공백?
백이!
안녕!!!
빌런은 컨셉이 아닌걸!

원래 경찰들이 봐주려면 돈을 써야 한다고 하는데 데뷔해서 돈 벌려고?

(*`︶´*)!
앗
ㅇ컨셉이 아니라
진짜 진짜야...?
진짜...?
놀리는 거라고 해줬으면
좋겠는건 처음이야 (っ•°´^`°•.)

보통 이런 곳에서는 딱히 거짓말 잘 안 하지~
할 필요도 없고

라고 사람들이 많이 느껴서 되려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
그러면 안돼
안되는데
내 말을 들어줄거였으면
진작에 탈옥 안 했을거란
그런 생각이 들어 (っ•°´^`°•.)

담배는 미용의 적인데!
행복추구권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데뷔는 인과관계가 반대야! 아이돌&빌런으로 데뷔했기때문에 가중처벌을 받았거든!

ㅎㅇ!

리슨했네!

행복추구를 열심히 하고 있구나 아이돌
데뷔를
당한 거 아닌가?
왜 어차피 담배는 피는 사람 마음이야

그래 그 쪽도 안녕~
이야 이 야심한 새벽에 현생에 치인 인간들 모임이구나

거짓말을 하려고 탈옥한건 아냐!
물론 놀리는것도 아냐!

진지하고 진실하게 '빌런 신드롬'을 일으켜서 일약 스타덤의 자리에 자리세 오른게 바로 나! 스텔라리스거든!

현이 언니 안녕...! (*`︶´*)...!
스
스텔라리스씨는
탈옥하고 데뷔한거야...?

처음 보는 채팅방에 입장되어 있길래 나가려고 했는데 안 나가지네요. 안녕하세요~

흐음
저런 사람이 우리 차원에 있다면 좀 재미를 봤으려나

여기 안 나가진다더라 안녕 친구~ 새벽의 밀회에 동참했으니 다 같이 공범이야

ㅎㅇ!

당연하지! 왜냐하면 나는 인생은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있는거라는걸 모토로 활동하는 인터넷 아이돌이거든 에드!
그러니까 나는 네가 담배피우는걸로 뭐라 하지 않아!

그렇군요! 역시 못 나가는구나. 이상하네요.
새벽의 밀회라고 하니까 뭔가 굉장해 보이는데요.

좋아! 하지만 내 파이프 담배 영업에 한 번 쯤은 당해줘야겠어!
왜냐하면 시간 뺏기는 삶의 기본이기 때문이지!
(장황한 파이프담배 영업짤)

데뷔는 당한게 아니라 한거야! 인생은 주체적으로 살아야 하거든!
탈옥이랑 시기를 맞춰보자면, 두번째 탈옥때 데뷔했어☆
오래 된것 같지만 작년이네!

정말 밀회이긴 해
너무 은밀해서 부모님도 못 보거든

목걸이씨 안녕!
처음 보는 분들이 많아지네...!
밀회라니
나쁜짓 하는 거 같잖아 (*´^`*)

아마?
일단 손님들이랑 알바는 못 봤으니까

두 번째라고 집념 넘치는 사람

안녕하세요 목걸이!
새벽의 밀회에 어서와♡

에드도 자유로운 삶에 관심이 있어?

누구든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나는 거예요~
끽연권은 중요하죠.

이런 앱 시장 어디에도 없는 불법적인 행기 가득한 어플을 사용하는 게 어떻게 밀회가 아니겠어

넌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사회인이구나. 몇 살?

여긴 아이돌 되게 많네..힘내라, 아가들아..

ㅎㅇㅇ ㅎㅇㅎㅇ!

안녕, 단목아~

탈옥을ㄹ
두번이나
스텔라리스씨 (っ•°´^`°•.)
ㅇ불법적인 행기 가득이라니
안 그런 분들도
얼마나 많은데 (っ•°´^`°•.)

몰래 한다고 반드시 나쁜짓은 아닌데?
너무 마음 졸이면서 살지 않아도 괜찮아 백이!

지금은 세번째 탈옥이야! 아마 이번에 또 잡히면 얄짤없이 사형이겠지~

뭐 그냥 내가 원하는 걸 성취하는 평범한...?
왜 있잖아 자아성취였나...

올 해 서른 일곱이올시다 하하

탈옥인가요?
주체적이네요.

어, 그러면 원래 부모님이 인터넷 사용 기록 다 보는 거예요?

그럼 아예 안 잡히는 방법을 생각하면 되잖아?

마치 백이를 공백이라고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의 농담인데 놀랐구나

극성인 경우에는 그렇겠지 아마~

몰래 한다고 나쁜짓은 아니지만
보통 착한짓보다는
나쁜짓을 몰래 하려고 하잖아 (*´^`*)
ㅅ
사형
스텔라리스씨는
나쁜 짓이 좋은거야...?

다들 반가워요.
채팅하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거려나? 이 채팅방 불법인가-
별 문젠 안 될 것 같지만요.

자아성취는 물론 중요하지!
애초에 자기자신으로 살지 못한다면 그 삶에 의미가 있을까?

고마워 목걸이!
주체적인 삶은 정말 좋거든!

아이고, 어르시이이이이인!

기부도 몰래 하던데 그럼 기부는 악행이야?

뭐 안 들키니까! 잡아도 어떻게 못 하겠지

몰래 착한 일을 하는 사람도 많은걸요!
크리스마스에 익명으로 고아들을 위해 기부한다거나!

몸은 좀 괜찮으시나이까?

이 늙은 나이에 자아 성취감을 위해 소소한 취미를 두고 살고 있지...
너희는 꼭 좋은 취미 구해라

이예집ㄱ‥ㄴ다

안녕~ 술 마셨니?

아예 안 잡힌다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스트리밍도 해야하고
애초에 아이돌은 눈에 띄어야 하는 직업이니까♣

'나쁜 짓' 이라는것의 정의는 애매해 백이!!
시대와 지역과 상황에 따라 선악은 얼마든지 뒤바뀌니까!
굳이 말하자면 나쁜 짓 이라기보다는 사회에서 나쁜 짓이라 정의내린 행위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무슨 취미를 일인 것처럼 말해ㅋㅋㅋㅋㅋ

지금 퇴근? 인생 힘들게 사네.



난 아직 일하는 중인데.

자기 삶을 사는 게 자신이 아니면 의미는 없죠- 고맙긴요.

어떻게 못 한다니. 태펑하네요~
그런 마음가짐 좋다고 생각해요! 벌은 최소한으로 받는 게 좋으니까.

그럼 눈에도 띄면서 나쁜 짓도 하면서 안 잡혀야 겠네
결국 사형되겠구나
잘 죽어!

취미는취미는 자아를 위해 정말 좋은거야!
에드는 취미가 뭐야???

술도 좋지!
안녕 미리!!!!

일로 하고 있기도 해서~?

아예 벌 안 받는 것도 좋지

파이프 담배도 있고
담배에 조각을 하는 것도 있지

그럴ㄹ가
임무중에술을왜ㅁ시ㅑ

마셨네

목걸이 같은 사람을 정말정말 좋아하는걸!!

맞아 에드가!
죽지 말라고 해줘?!

한손채팅ㅈ

목걸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니까 뭔가 의인화한 것 같잖아. 묘하다.

그거 손가락 관절에 안좋대 미리!!!!

한 손에 뭐 들고 있어?

안녕하세요. 뭔가 지친 걸로 보이네요?

저도 벌을 받고 싶진 않네요. 사회에서 나쁜 짓이라고 규정된 일들은 알고 보면 그다지 나쁜 짓이 아닐 때도 많기도 하고.

목걸이 같은 사람
사람 같은 목걸이

톡방에서 만나는 사람한테 죽으라고 하건 죽지 말라고 하건 내 맘이지 않을까!

하하 손에 쥐 나겠네

나 지금 한 손으로도 잘 치고 있다! 재능 있는 듯.

저를 좋아해요?
신기해라. 방금 만났는데. 싫다는 건 아니에요.

묘하죠. 전 제가 차라리 목걸이로 태어났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 봤어요.

좋은 재능이야
이제 그걸로 대회에 나가렴

나쁜짓이여도 뭐 알 게 뭐람...

에드가 ㅇㅅ 무슨 일?

이제 목걸이 취급을 해 줄까

한 손 치기 대회 같은 것도 있나?

너가 열어!
그리고 쥐 나겠네는 미리내한테 한 말이야

어려운 얘긴 역시 그만할래요.
저 이제 누군가의 목에 걸리는 건가요?
멋져요!

어려운 얘기였던가?
그래 그러면 보석이야 아니면 금이야
팔게

(어이없어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아이돌&빌런으로서 즐거운 삶을 살고 있어서 죽기는 싫어!

하지만하지만 목걸이 같은 사람은 별로 없는걸? 사회라던가 정상성이라던가 도덕이라던가 하는것에 얽매여서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저도 한손 타자 칠 줄 알아요!
지금은 두 손이에요.

나 빼고 참가할 가람이 과연 있을까?

쥐 나겠네 윗말이랑 나쁜 짓이여도 알게 뭐람 보고 채팅 쓴 건데?

앗 나는 계속 두손인데

사람 형태로 목에 거는 거면 ㅈㄴ 무거울 듯

그래?
뭔 맥락인지 모르겠어서 나는

그래 죽기 싫으면 죽기 싫은 대로 살아~

이제부터 모두들 한 손으로 치는 건 어때?

두 손이 편해서

너무해, 늙은이!

늙은이의 손건강을 빼앗고 싶으면 좀 더 노력하도록 해

어떻게 노력하면 저의 제안을 받아들여주실 겁니까, 어르신!

응!! 열심히 살게 에드!! 고마워!!!

두 손이 편한데

너무해, 아가야...

내 편 급구함

왜 한 손으로 쳐야 하는지 설득이라도 해 보렴 꼬마야

아 담배마렵다

나쁜 게 뭔지에 대해 고민하는 건 어럽잖아요.
생각해 봤는데 금목걸이가 멋지네요. 잘 팔리겠다.

사실 저도 아예 자유로운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나중엔 정말이지 사회 같은 거 신경 안 쓰며 살고 싶네요.
자신에 대한 얘기도, 조금 어렵긴 하네요.
평소에는 생각 안 해서 그런가?

꼬마라니 그 정도 나이까지 어려지는 건 바라지 않았습니다, 어르신. 적당히 25세로 해주세요.

고객님^^7

흐음 그게 그렇게 되나
그냥 낙인 찍힐 만 한 짓이겠지?
이제 쟤 만나면 팔아버려야지

언니!

12살 차이 나는데
피도 안 마른 놈

호갱님이아니라?
누가 언니야 누가

사회라는건 다수의 인간이 모여서 만든거니까 목걸이!
생존이나 경제적으로는 우수한 수단이지만 개개인의 자유나 행복의 관점으로 보면 피해받는 사람이 많아!

아휴 제가 고객님을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

저 그렇게 안 무거운데요.

진짜요? 누구한태 팔아요?

조현언니를 부른거였는데!
미리내도 언니야?

언니라니 귀여워라!

아이고, 어르시인! 피가 마르면 모든 인간이 다 죽습니다요!

두번밖에안샀는데무슨ㅋ
ㅇㅎ 나부른줄알았지

아무나?

죽어도 돼 괜찮아!

톡방 최다 구매자님^^7

저도 사회에게 피해받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사회가 없으면 조금 곤란할지도! 다른 사람이 있어야 하긴 하니까요.

(♥ó㉨ò)ﾉ♡

미리내 언니!

니 담배 좋긴하더라
맛있음ㅇㅇ

시가는 내가 피우지는 않지만 이래뵈도 잘 관리한다고
단골도 많고

미래의 제가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인이 아니면 교살해야지?
목걸이니까?

목걸이는 움직이지 말아야지 물건인데

아직은 죽을 생각 없어!!!

오오냐. 스텔라 동생

너 곰방대같은거 조각도 할줄아냐

사형 확정이라고 했으니까~

그렇구나.
역시 물건이 되는 건 관둘래요!

응? 당연하지
뭐 정확히는 이런... 해포석에 장식 조각 하는 거지만
나무에다가도 하기는 해

씁
팔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파는 데 집착해요?

돈이 되잖아

잡히면!!!
잡! 히! 면! 사형!!!!
최소한 지금 준비중인 불꽃놀이가 끝날때 까지는 잡힐 생각은 없어!

여기다 가능?

돈을 좋아하시나 봐요!
많이들 그러던데!

불꽃놀이 보러 가고 싶다-

시끄러운 거 좋아하면서 안 잡힐 생각 하는 걸 보면 젊다 싶어

그거 전에 정모에서 폈는데
조각을 해달라는 거면 안 돼
금속 부분에 해 달라는 거잖아
내 공방에는 금속을 위한 도구가 별로 없어

뭐 없으면 아쉽지

난초 정도도 안되냐

ㅇ

힝

대신 저기 헤드 부분 말고
나무 부분처럼 보아는 거기에는 해 줄 순 있어

장비랑 공방 만들어 줄 것도 아니면서 앙탈 부리네

내가 불꽃놀이 할 때 가능하면 여기에도 스트리밍 해볼게!

하지만하지만 에드가!
얌전히 숨어있으면 내가 여기에 있다는걸 알릴 수 없어!

힝입니다
만들어줄순 있는데 우리차원 못오잖냐

그래그래 알리면서 불꽃놀이도 하고 사형도 되고

그 불꽃놀이 전혀 안평화로울거같은데 기분탓?

못 가지!
그래서 대신 저 대나무같은 파츠는 된다고 하잖아

불꽃은 밝고 예뻐서 좋네요.
스트리밍 힘내요!

스포일러는 안되니까 예쁠거라는 말만 할게 미리내 언니!

고마워 목걸이! 힘내서 열심히 할게!

저거 되게 단단한 나문데 될지모르긋네..
쩝

그럼 시간도 벌써 이렇게 됐고 다들 안녕!

원래 담뱃대에 쓰는 나무는 다 단단합니다 고객님
해포석이 오히려 이상하게 물러터진거지

잘 가~

안녕히 가세요!

이쪽도 이제 슬슬 집에나 가 볼까~
이미 집에 도착했지만
잘 자라고

잘 자요.
자장자장.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오.

톡방에 등장할 때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가 고민이라니깐

평범한 인사가 가장 무난하지 않겠소?

이몸등장 어떠냐ㅋ

가장 무난한데 가장 평범해서 가장 재미없단 말이지......~~
뭔가 좀 눈에 확 띄고! 오 좀 놀 줄 아는 놈인가??싶은 등장방법 뭐 없을까?!?!

앗 먄 미리내 말한 거 지금봣다
이몸등장......
다음부터 미리내가 그렇게 등장하면 고려해볼겡♥

허면... 놀 줄 아는 놈 등장! 은 어떻소?

ㅋㅋ
ㅎㅎ
ㅈㅅ

놀 줄 아는 놈 등장!이라고 하면 놀 방법 모르는 놈 같쟈나................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시점에서 놀 방법을 모르는 놈이 되는건가????????

죄송해?
뭐가 죄송해?
어? 말해보라고 뭐가 죄송한데??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

아 소리질렀더니 더 배고파졌어

내가 놀 줄 모르는 이이니 참으로 어려운 고민이오. 흠......

반갑소.

.........
사실 안미안해 요놈 꼬맹아

밥이나 먹어라 니네 다

맞아, 그대가 준 과자는 다 먹었다오. 참으로 맛있었어. 그리고 그대에게 자랑을 조금 하자면, 그대가 말한 곳에서 쓴다고 한 젓가락이란 것을 연습해보았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놀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냥... 평범하게 인사하면서 등장할게..... 같이 고민해줘서 고마워!!!!!!

요놈쉬킷 요놈쉬킷
(펭귄 캐릭터가 몽둥이를 들고 휘두르는 이모티콘)
밥...... 먹을 시간이 없어............

오오오오오오오 젓가락 연습 많이 해봤어?????? 무슨 음식 가지고 연습했는지도 물어봐도 돼?????
젓가락 처음 쓰면 능숙하게 사용하기 어려웠을텐데!

젓가락으로 그대가 준 과자를 먹어보았다오! (*´ᗜ`*)
그대 말대로 참으로 어려웠소. 두 개 막대기 위에 동그란 과자의 균형을 맞추기가 참으로... 굉장한... 도전이었소.

-어...흑점??이랑 미리내랑 승이랑 모두모두 안녕이에요!!
-배고프면 밥ㅁ
-시간이 없으세요...??? 동지............

-젓가락 처음 배우면 힘들죠!! 그래서 어린이용 교정 젓가락도 있잖아요!

밥 먹을 시간조차 모자라오? 저런, 무슨 일을 하기에 그러오?

그런 것도 있소? 사람들은 참으로 재미진 것을 많이 만드는 성 싶다오. 나중에 그것 또한 써보고 어땠는지 이야기해주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니까!! 막대기 두 개로 음식 집어먹을 생각 처음 한 사람이 누군지는 몰라도 분명 손재주가 탈인간급으로 뛰어난 사람이었을 거야
그래도 젓가락질로 초코칩쿠키를 다 먹은 거면 처음 한 것 치고는 되게 잘 했는데????? 까망이 재능 있나봐!! 다음에 콩자반 보내줄테니까 그거 젓가락으로 먹어볼래??????

이런 걸로 동지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어................................... ^p^).....................
환담이는 왜 밥 못 먹엉??? 마법소녀 일 뚜샤뚜샤??????

..요 근처에서 토스트라도 사서 보내주랴 꼬맹이들?
온 꼬맹이들 어서오고

승이님은 방금 전까지 이드라는 괴물같은 인간들 뚜샤뚜샤 하고서 한 시에 세미나 있어서 가봐야해!!!!!!!!!
누구야 점심시간 바로 직후에 세미나 잡아놓은 놈!!!!!!!!!!!!!! 걸리면 죽일거야!!!!!!!!!!!!!!!!!!!!

승이님 몫까지 햄치즈 토스트 사서 미리내가 두 개 먹어조................. 베이컨까지 추가해조................
먹고서 꼭 후기도 알려줘야 해..........♥

그렇다고 생각하오. 그대 또한 젓가락을 쓰시오? 그렇다면 그대를 향한 내 존경심이 샘솟을 것이오.
콩자반? 그것 또한 보내준다면 참으로.. 흥미로운 도전일 것 같소. 보내줄 수 있소?

저런, 힘내시오....

나 지금 짬뽕 먹고있어서 안들어감ㅅㄱ
아 ㅋㅋ 점심시간 끝나자마자 일가는건 국룰이지 ㅋㅋ

그대들은..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 싶소.

난 오늘 보고서만 협회에 제출하면 일 없음 ㅎㅎ
제출하고 나서 공방가서 손 빡살난거 고쳐달라해야되는거만 빼면
망할 공방 장인놈이 내 귀에다가 2시간어치 빼애애애애애액을 시전할 것만 빼면

그렇소? 그대가 말한 그 일들이 그리 고된 것은 아니길 바란다오. 허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중한 일이고, 공방 장인이란 이의 분노는 흘려들으면 되니 어찌 보면 다행이라 생각하오.

젓가락 쓰지! 그래도 익숙해지면 쓸만해~~ 오히려 새로운 도구에 망설임 없이 도전해본 까망이 친구가 더 존경스러운걸!!
구래구랭 지금은 바깥이라 못 보내주고 나중에 보내줄겡~~~~~~ 만약 승이님이 까먹으면 까망이가 말해줘야한다??
바쁜데 즐거운데 바쁘고 괴로워.....................

승이님 짬뽕은
승이님 짬뽕은!!!!!!!!!!!!!!
왜 승이님만 빼놓고 짬뽕먹어!!!!!!!!!!!!!!!! 나도 짬뽕 잘 먹을 수 있는데!!!!!!!!!!!!!!!!!!!!!!!!!!!!!!

잔소리 들을게 끔찍한거지 그리 고된건 아니니 걱정 ㄴㄴ
영역 침범당한 까치마냥 시끄럽게 껙껚거리니 문제야.. 흘려듣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네. 에휴. 담배나 피워야지...

[차원 택배 - 디펜바키아에게 오징어짬뽕 소컵 1개]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반송되었습니다]
진짜 달라는 게 아니었어;;;;;;;; 진짜로 괜찮아 지금 뭐 먹으면 얹힐 것도 같구
신경 써줘서 고마워, 미리내!!♥♥♥♥♥♥

-당연히 마법소녀일 때문이죠.....망할 마물들....밥 먹을 시간은 좀 빼고 나오라고-!!!!!!!!
-저저 토스트 주면 완전 잘 먹울 자신 있어요 사랑해요!!!

<ruby>부끄럽소 분명 얼굴도 새빨개졌을 것이오 내 장담하오> </ruby>

내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리다. 즐거움과 괴로움은 공존하는 것이 옳은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오. 그나저나 내 그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군. 이드가 무엇인지부터 물어도 되겠소?

그래, 담배로 그대 근심이 조금이나마 덜어진다면 다행이오. 내 그대에게 무어 해줄 것은 없는지 고민하게 되오.

*(*´ᗜ`*) ...

부끄럽소 분명 얼굴도 새빨개졌을 것이오 내 장담하오

내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리다. 즐거움과 괴로움은 공존하는 것이 옳은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오. 그나저나 내 그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군. 이드가 무엇인지부터 물어도 되겠소?

그래, 담배로 그대 근심이 조금이나마 덜어진다면 다행이오. 내 그대에게 무어 해줄 것은 없는지 고민하게 되오.

마법소녀? 그것이 무엇이오?

아무것도 안 해줘도 되는데? 나 어차피 다른사람한테 도움받는거 극혐함

오오냐, 뭐 나중에라도 고프면 말하고.. 나이먹으니 꼬맹이들 챙겨주는것도 나름 나쁘진 않아서

[차원 택배 - 환담에게 불고기토스트 1개하고 원하는 음료 한잔]
ㅇㅇ 더 먹고싶으면 말하고.

나 담배 마저 피러간다 식후땡만큼 즐거운것도 없지 ㄹㅇㅋㅋ

-마법소녀!! 마물이라고 불리는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이 있는데, 신님과 계약해서 능력과 이름을 받고 마물을 퇴치하는 사람을 말해요!!! 블랙직업.......
-꺄 미리내 사랑해요!!!!@ 마이 선샤인-!!

그렇소? 그렇다면 그리 알겠소. 잘 가시게나 (*´ᗜ`*)

그러하오? 공격받는 것은 나쁜 일이니 참으로 보람된 것이라 생각된다오. 블랙직업은 무엇이오?

-어음....왜 어엄청 복지 나쁜 회사를 블랙기업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기업 대신에 직업 넣어서 블랙직업!!! 보수만 많지 일단...일단 밥하고 잠 좀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저런, 허면 그 일이 즐겁지 아니하오?

-즐겁...? 즐겁다기보다 의무죠! 신님이랑 계약해버린 이상 되돌릴 수도 없으니까요!!

..? 신이 그대더러 마물을 멸하라 하였소? 어째서?

-어째서요...? 그게, 음, 그러게요?? 신님들은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을 찾아서 계약으로 힘을 빌려주세요! 그래서 그렇게 계약한 사람들이 저를 포함한 마법소녀고요. 그냥 그런 거예요!

아니, 내가 묻는 것이 그것이 아니라....
내 질문을 몇가지 더 해도 되겠소?

-네?? 네, 하셔도 괜찮아요!

그대의 신은 어찌하여 인간의 편을 드는 것이오?

*곤란하면 질문 스루하셔도 됩니다 (*´ᗜ`*) ...

-음....그러게요...? 제 신님은 그냥 제가 마음에 들어서 힘을 빌려주셨대요. 그런데 다른 신님들까지 합쳐서 왜 인간의 편을 드냐고 하면...그게 왜 마물의 편이 아니라 인간의 편만 드냐는 말씀이시죠?

그러하다오.

-저도 그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에게 물어보셔봤자, 저는 한낱 인간인지라 마물은 위협일 뿐이에요. 동시에 인간이기에 더 알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우엥 보고서쓰기 기차나
폰트 추천받는다 궁서체 빼고

그렇지, 그대에게 묻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지. 미안하오. 괜한 이야기를 했어. 허나 혹 그대의 신을 만나게 되면, 내 그 자에게는 할 말이 아주 많겠다오.

....폰트가 무엇이오?

글씨체라고 생각하면 됨 ㅇㅇ

글씨체라, 진흙이 잘 뭉개지지 않게 조심해서 쓰면 되는 것 아니겠소? 분명 그럴 것이오. 내 최근에는 끝이 뾰족한 것이 유행한다 들었소.

진흙으로 글씨쓰냐? 뭐 차원차 감안하면 이해한다만
끝이 뾰족한거면.. 5개정도 있네. 숫자 하나 말해봐

진흙이.. 아니었소..?
.dice 1 5. = 2 이 좋을 것 같소.

컴퓨터로 작성하는데?
붓도 아니고 진흙이란건 좀 놀랍긴 하네..

2 ㅇㅋㅇㅋ 땡큐

-보고서 쓰기 귀찮죠!! 글씨체....고딕체???
-사과하실 필요까진 없어요. 하지만 제가 아는 건 한정적이고 신에게 의문을 가지거나 하는 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진흙에 새기는 것이 내 아는 가장 최근 것이었다오. 세상이 참으로 많이 바뀌었어.
컴퓨터는 어떠하오? 편리하오?

그래, 내 그대를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는다 약조하겠소. 그대 기분 상할 일을 만들어 미안하다오. 진심이야.

고딕은 너무 딱딱해 보이잖냐
ㅇㅇ 편리함. 키보드 외우면 눈감고도 칠수 있거든. 그게 제일 최근이면.. ....... 너 몇살이냐;'

-어어 그 어
-아뇨 그 사과하실 필요까진 없고요....그냥,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이 신의 일이나 생각을 알아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깊게 파고들수록 머리만 아파지고...그냥 그래서예요.

세상에, 눈 감고 글씨를 쓸 수 있다니 참으로 재미지겠소. 나 또한 배우고 싶다오. 내 나이? 아마 이 세상과 같지 않겠소? 그럴 것이오.

-그러면...안상수체? 양재와당체???

그렇지, 그대 마음 끌리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오. 다만 나는 그대가 즐거이 지냈음 좋겠어. 그 뿐이오.

저어기 까망콩 양반이 다이스 굴려서 선택해줬으니 고민 안해도 돼 ㅋㅋㅋㅋㅋ

오우야......
석유구먼. 그냥 외워서 치는거지 재미는 그닥? 너도 눈 감고 글씨쓰는거정돈 할수 있잖냐

불행히도 할 수 없다오. 내... 글씨를 쓸 일이 없었던지라. 사실 까막눈이야.

상당히 부끄럽소

-친절하신 분이네요! 흑점...?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에이, 그래도 그냥 말하는 거예요! 맞다, 아까 전에 샌드위치랑 음료 감사해요!!! 미리내는 천사님이세요???

-앗음
-지금이라도 글을 배우실 생각은...없으세요?

난 천사가 아니라 돈에 목메는 평범한 해결사야 꼬맹이
뭐.. 더 먹고 싶거나 하면 말하고. 그정도 돈은 있으니까.

그게 왜 부끄럽냐. 못 쓸 수도 있지.

내 그대가 즐거우먼 나 또한 즐겁다오.

상당히 있다오. 내 배우고 싶은 것은 모두 배우고 싶소.

-헤헤 먹을 거 주는 사람 착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지금은 배 차서 괜찮아요, 고마워요!!!

-? 그래요...?
-하긴, 저도 학교 공부 아니면 공부하고 싶은 게 많긴 해요!! 어렸을 때는 양궁도 배워보고 싶었거든요!

난 예외로 둬. 난 안 착해.

의욕만땅이구먼 깜장콩

그리 말해주어서 고맙소. 허나 내 귀는 아직 조금 붉다오.

그래, 내 그대를 지극히 사랑하니 어찌 그대의 즐거움이 나의 즐거움이 아닐 수 있겠소.
양궁이라, 내 그것은 조금 가르쳐줄 수 있어.

의욕뿜뿜이라오 (*´ᗜ`*)

-??
-으음...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어어...약간 박애주의?? 그런 걸까요????
-앗, 양궁하세요? 멋지다!! 지금은....반 자의 반 타의로 알아버려서 가르쳐주시진 않아도 괜찮지만...언제 한 번쯤 보고 싶네요!! 흑점이 양궁하는 거!!!

내 직업이 사람 조지는건데 넌 살인자가 착해보이냐?

의욕만큼 열심히 하면 결과도 좋게 나오겠지. 힘내슈

그래, 내 반딧불이와 민들레와 진딧물을 사랑하듯이 그대를 지극히 사랑한다오.
알고 싶은 것을 배웠다니 그 또한 즐거움이지. 내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보여주리다. 멋지지는 않지만 말이오.

살인자가 선하지 못할 이유 또한 없다오.

그래, 그대 또한 화이팅이오 (*´︶`*)

날 무슨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빌런을 죽이는 히어로 같은걸로 보는 모양인데..
쯧, 마음대로 생각해라

아니, 내 그대의 살인 목적은 그다지 중히 여기지 않는다오. 그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소?

보통 돈 벌 목적으로 의뢰받아서 다른사람 죽이고 다니는 놈한테 살인자지만 선할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

허나 그대는 그대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소? 그러면 된 것이오. 즐거이 지내는 것이 제일이라.

거 참 특이한 놈일세... 나쁘진 않지만

각자 기준은 다른 것 아니겠소. 내 기준에서는 그대가 빵을 먹는 것과, 살인을 하는 것과, 햄을 먹는 것과, 벌레를 죽이는 것이 같게 느껴진다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야. 그대가 마음 둘 이아기 또한 아니지.

하여, 보고서는 잘 써가오?

-으으음
-저 죽이실 거예요???
-그리고 뭐...살인자도 살인자 나름이죠 뭐!
-아하, 무슨 느낌인 줄 알겠어요. 그래서 아까 그런 물음을 던지셨군요. 그 사랑은 생명체에 국한되나요? 아니면?
-으음...배울 때의 즐거움은 배우는 과정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멋지다고 생각은 해도 엄청 즐겁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나중에 만나게 되면 꼭꼭 보여주시기예요??

별로 신경쓰는건 아님. 조금 신기한 정도가 끝이니까.
아 보고서.. 끄적끄적이곤 있지 .. 귀찮지만.

? 내가 널 왜 죽이냐
애초에 우리쪽 차원도 아니고.

내 땅에 박힌 돌멩이와, 부딪히는 파도와, 지나가는 봄바람까지 그대와 같이 지극히 사랑하지. 그러니 그대가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이니 말이오.
그래, 내 꼭 보여주리다. 허면 그대는 지금 배우고 싶은 것이 있소?

그래, 그대는 내가 대하기 참으로 편한 이야. 만나서 참으로 기쁘다오.
저런, 그래도 부디 힘내길 바라오.

-아니면 됐어요. 전 저한테 해를 끼치냐 안 끼치냐가 기준이라서, 미리내는 천사인 걸로!!(땅땅땅) 한두번도 아니고 저번에도 굶어서 눈돌아갈 때 먹을 거 주셨잖아요!
-아하...아예 그쪽까지군요. 어, 이런 말이 실례일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시네요!
-저요? 지금은 딱히 없는데...굳이 따지자면 조각? 네, 조각이요.

특이하오? 기준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한다오.

조각이라... 무엇을 조각하고 싶소?

기분 묘하네...
그려, 담배 한개피만 더 피고 힘내서 마저 써야지.. 이러다 정시퇴근하게생겼어 ㅡㅡ

허 참 , 천사 되기 참 쉽네. 비아냥 아니다

어찌하여 묘하오?
그래, 힘내시오! (*´ᗜ`*)!!!
내 그대의 안정시퇴근을 응원한다오.

-보통의 인간은 그러는 일이 없으니까요. 인간의 시선에서는, 음, 조오금...?
-어...그냥 토끼나 강아지같은 동물이나 그런거요? 솔직히 막 엄청!! 하고 싶다까지는 아니지만요.
-비아냥 진짜로 아니에요?? 어음...하지만 나한테 잘해주면 그게 천사지 뭐예요

역시 내 여친은 천사 맞군

그렇지, 그러니 그대는 내 말에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오. 괜히 마음만 혼란케 할 뿐이야.
허면 막 엄청!!! 하고 싶다는 일이 있소?

반갑소, 그대도 참으로 오랜만이야.

그냥, 별 이유 없어. 그냥 기분 묘해.
응원은 뭐,. 땡큐

진짜로 아닌데? 난 선빵 안때리면 반격 안해.

까마귀 어서오고

그러게
좀 오랜만이 아니어도 될 정도로 자주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래, 그대는 분명 용병이랬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해 지극히 즐겁다오.

-안녕하세요, 코르부스!!
-어어....알겠습니다...??? 엄청 하고 싶은 일이요? 음, 생존...? 일단 은퇴할 때까지 살아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말고요. 제가 선빵 때릴 일은 없으니 문제 해결이네요!!

생존이라... 그렇지, 가장 중요한 것이지. 살아남아 무엇을 하고 싶소?

-살아남아서? 으음, 할 수 있다면 제 가족이랑 멀쩡하게 살아남아서 평범하게나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왜, 있잖아요. 가끔은 싸우더라도 화목하고....뭐, 그런.

원래 가장 평범한 삶을 원하기에 살아남고 싶어하는 법이지

그래? 지금은 가족과 떨어져 있소?

-맞는 말이죠!!
-지금...은....아무래도 기숙사도 있고 바쁘다 보니까 그렇게 얼굴을 잘 보지는 못해요. 기껏해야 영상통화 정도.

다들 백설공주야

아니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가바

공주 안녕

솔이는 왕인뎅

기왕 왕 할 거면 통 크게 황제하자

쪼아!! 클레리 오빠는 모할래??

폐하 저는 변두리 땅이나 하나 떼주시면 거기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래요

안댕! 솔이 친구는 솔이 옆에 있오야지!!!

힝

솔이 옆에 있기 시러???????????????????????????????????

하지만 말이야
정치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 우정 파탄나는 건 순식간이라고

그래도 있으라 하면 있어야지 내가 뭔 힘이 있어

옆에서 얌전히 솔이 놀아주기 업무만 하면 대는뎅!!!!

좋아
얌전히 친구 옆에 있을게

진짜 얌전히 있으꺼야???? 언니들도 안 괴롭히고 나쁜짓 하나도 안하고?????

아

음

그건 좀
그건 좀

그러면 얌전히가 아니자나
얌전히가 아니자나!!!!!!!!!!!!!!!!!!!!!!!!!!!

친구한테는 얌전하잖아
그럼 된 거지

솔이한테도 안 얌전하면 적어두 감옥가지 않았으까????????????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해석의 여지를 남긴 클레리 오빠탓이라구 생각해????????? 솔이는 절대 못이기지!!!!!!!!!!!

그런 식으로 해석한 쪽이 잘못이라고 생각해.........?????????????

해석의 자유가 있을 뿐이야?????????

오빠를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구나 그래..........

아이콩 삐져써?

그래도 오빠가 평소 행실을 바르게 했으면 그런 해석을 당할 이유도 업지 않았으까????

응 삐졌어

그런 해석을 남한테 당하는 거랑 친구한테 당하는 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해

진짜 삐져써?????????

힝

클레리 오빠야..... 어른은 힝힝거리는거로 아무것도 해결 안된댕........삐지지마??????

놀랍게도 해결되는 것들도 있어
진짜

삐지지 말라고 하는 게 다야? 진짜로?

웅.... 지금 하나 해결되는 거 본 거 같아..... 솔이가 뭐해줬으면 좋겠는데??????

글쎄다
일주일 잔소리 면제권같은거 말하면 솔이가 삐져버릴 거잖아

일주일?????????????????? 3일!

솔이 잔소리가 그렇게 싫을 줄을 몰라찌만 그으래 친구 잔소리가 듣기 싫을 수도 있지! 응! 클레리 오빠 좋아가지구 잘되라고 하는 말이여두 그치! 본인이 듣기 싫다는데! 그래도 일주일은 너무 길다고 생각해???? 3일도 많아?????

3.5일은 어때

그으래애 3.5일동안 솔이 클레리오빠한테 한 마디도 안 할거니까!

역시 삐졌잖아

잔소리하지 말라며??????

무슨 말을 잔소리로 들을지 모르니까 아예 한마디도 안하겠다는데 왜!!! 모!!!!

삐졌잖아
삐졌잖아
안 그럴 것처럼 하다가 삐졌잖아
아니야 오빠가 지금 살짝 제정신이 아니라 말실수했어

안 삐졌는데????????

거짓말하면 오빠랑 똑같은 사람 되는거야

우엥

폐하 체면을 지키십시오

그때 변발시킬 걸 그래써 우엥

#기억하실랑가 티콘이가 클레리 만나고 울고 그랫을때 클레리 머리 잘린거 잘못해서 자른거라 그랫더니 티콘이가.... 변발하자고 햇엇지 0.<

세상에 권력남용
어린 황제가 벌써부터 그 맛을 알아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안어리거든?????? 어른이거든??????? 모!!!! 황제 삐지게 한 죄로 변발이면 엄청 봐준거지!!!!!!!!!!!!!!!!!!

솔이 친구들은 맨날 솔이 괴롭히구 진짜 삐지꺼야!!!!!!!!

솔이 세상에서는 열다섯이 어린 나이라고 하지 않았었나?

뭐야 또 누가 괴롭혔어

솔이 스무살이거드은?????? 그으거는 비밀이야! 자기 얘기 클레리 오빠한테 말하지 말래써

뭐야 언제 그렇게 컸어???? 왜 나한테 말 안해줬어 이건 진짜 삐질감인데

대충 누군지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알았어

만났자나!!!!!!!!!! 클레리 오빠 바보돼써?????????

진짜로??? 누구같은뎅 ???

#만났..었나 이건 오너가 바보인듯

히키코모리

#정모이야기여요 0.<

솔이는 말 안해써 무죄야

#젠장 머리박겟습니다;
오빠 바보됐나봐
솔이가 잘 챙겨줘

알았어 솔이 무죄

갠차나 솔이 친구들.... 솔이가 잘 챙겨죠야지.......

마쟈 솔이무좌

챙겨주려면 삐진 것도 풀어야 하는데

좀만 더 삐져있다가 챙겨주께

얼마나 더 삐져있을 예정이야?

3.5분 정도??????

기다려줄게

3.5분도 안 기다려주면 3.5년 삐질거야

헛소리 더 하면 진짜 35년 삐질 것 같으니까 얌전히 있을게

잘해써! 벌써 3.5분 다 지나가땅!!!!

와!
진짜 빠르네

솔이가 착해서 봐주는 거니까!!!!

그치 딴 사람같았으면 35년 삐졌지

그치!!!! 그래서 3.5일 잔소리 면제권은 언제 쓸건뎅??????

오래오래 킵해두고 있어도 돼?

제일 큰 사고 쳤을때 쓰려고????? 그으래!

솔이는.. 똑똑하기도 하지........

새삼스럽겡!!!! 그리고 3.5일 후에 몰아서 잔소리할거니까 괜차나!!!!!

너무너무 무섭다

그러고보니 성인 선물도 못 줬네
뭐 받고 싶어?

성인 선물????? 클레리네에서는 이미 옷 받았는뎅!

그냥 선물 받았다고 생일 선물 안 받진 않잖아
그런 거야
뭐..... 없으면 적당히 내가 알아서 주고

왕! 선물받는당!

클레리 오빠네만 사진이 두장 될 수도 있겠넹!!!

사진? 무슨 사진?

클레리 오빠 생각하면서 찍는 거 이써! 비밀!

기대되긴 하는데
그 뭐냐
그
바른생활 교과서 삽화 이런 것만 아니면 좋겠어..

농담이고 고마워

바른생활 교과서 삽화????????????????????? 모델이?????? 찍을 일이 있으까???????????

바른생활 교과서는 도대체 모야??????????????? 도덕책 같은고?????????????

#초등학교 안 다녀서 모른다! + 요즘애들은..... 바른생활 없댔다 어흐흑

#머..? ? ? ?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늙은거 티내버렷어

도덕책 비슷한 거라고 들었었는데... 어.. 모르는 걸 보니까 안 쓰나 보네
아마 비슷한 걸거야

고등학교에는 업어쪄! 솔이 엄청 멋지고 대단하고 예쁘고 귀엽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모델인데!!! 솔이가 무슨 사직 찍게써!

적어두 교과서 삽화는 아니지!!!!!! 멋진 옷 입고 멋지게 걷고 멋진 사진 찍고 멋진 영상 찍는 일 하는게 모델인뎅!!!!!!!!!!!!

이쁜 사진 찍겠지
그러게 뭘 찍을까.........
내가 옛날 사람이라 짐작은 잘 안 가는데
나중에 찍으면 보내줘

꺙 부끄러!

아- 바쁘다 바빠
바쁘네요!
안 바빴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네-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당당해져요 폐하

ㅎㅇ

안녕하세요!
저 오늘도 힘내서 돌아다녀요

그래 좋네
어딜 돌아다니는데

그냥... 거리?
뒷골목?
어... 지구를?

비비디바비디붑

다들 평안한 하루 보내고 있길 바라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은 사건이 발생했다네.
나와 함께 대화를 나누어볼 사람 없는가?

카레를 먹었어

난 담배

담배를 먹었어?

ㅇㅇ
맛있드라

토해도 됨?

먹은건 난데 왜 니가 토하냐

너도 맛없었음?

?담배가 왜 맛없냐 맛있으니까 하루 두갑씩 해치우지

웩

까마구 어서오고
넌 또 왜그래

담배가 맛있다니
우웩

???
너 용병 아니냐

🤮🤮🤮

용병이라도 담배는 맛없어
그걸 왜 먹어

아니...아니 내가 왜 먹는다고썼지
핀다고
담배를 왜먹음

맞아 어제 오후 11시 20분의 미리내야 왜 그랬어

얼마나 먹을게 부족하면 담배를 다 먹고 불쌍도해라
그 뭐냐 내가 영국군 전투식량이라도 좀 줄까

영국음식 + 전투식량 이라니 이게 바로 암살???

그르지마라 꼬맹이들아
영국음식 먹느리 차라리 우리집 똥개 개사료를 먹겠다;

개사료 vs 담배

....
......................
담배

ㅇㅋ
맛있게 드세요 아주머님

개사료는 음식이기라도 하지...

그래도 그나마 담배는 인간의 전유물이잖아 아직 인간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으시대 우리가 이해해드리자

아줌마 아니다 꼬맹아...ㅡㅡ
기호식품이잖냐
기호'식품'

담배를 먹는다고 영양소를 섭취할 수는 없지만
개사료는 그래도 먹고 살아남을 영양소는 있어

난 둘다 먹기 싫지만

할머님이라고 하면 싫어할 거면서

기호식품 씹어드시는 할머님

둘 다 내 무기에 한대씩만 맞아줘라
죽이진 않을게 ㄹㅇ

무인도에 혼자 떨어져서 보급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사료와 담배가 눈 앞에 있으면 뭘 먼저 먹을거임

저는 무기에 한 대 맞으면 죽어요;

ㄱㅊ우리차원 기술 좋다
뇌만 있으면 의체로 되살릴수도있음

맞출 수 있으면 맞춰보시죠

아니 저는 딱히 그렇게까지 해서 살고싶진 않은데오

와 /도발 눌렀다

[무지 귀여운 새끼 늑대개 사진]
[식탁 위에 앞발을 걸친 채로 애처로운 눈망울로 보쌈고기를 바라보고있다]

응 니네 미래 심쿵사

응... 귀엽네 응

감히 인간주제에 댕댕이가 안귀엽다고?

귀엽다고 분명 말 했는데요;;; 아니 뭐 동물에게 그다지 관심 없을 수도 있는거지 아 저 고기에 털 들어가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듦

어어딜 육식동물이
역시 반려동물은 토끼가 최고임

뭐라고

질 수 없다

우리집 호랑이도 우애귀에 출전시킨다

그런 맹수들 키우면 언제 이빨 들이댈지 모른다 이것들아

다들 반갑소.

반가워, ●.
그리고 이 글을 볼 모든 지성체들.

반갑소, 또 만나 지극히 즐겁다오. 그대는 잘 지내었소?

응, 잘 지냈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소개해야 할 특별한 에피소드도 없었을 정도로 굴곡이 없었네.
너는 어땠어?

나는 꽤 많은 일이 있었다오. 벗을 넷이나 사귀고, 또.. 그래, 난생 처음 선물도 받아봤지. 음식 또한 처음으로 먹어봤다오. 젓가락을 연습중이기도 해.

허면 그대는 그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있소?

친구가 넷이나 생겼다고? 와... 인싸다. 젓가락을 연습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범차원적으로 보편적인 식기는 아닌데. 그 식기를 쓰는 곳으로 여행을 갈 예정인걸까.
응, 나는 계속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인싸? 넷이면 인싸인 것이오...? 내 다양한 것을 배워보고 싶어 연습하고 있다오. 다른 식기도 있소?

허면 지금은 무엇을 만들고 있소?

내 기억이 맞다면 너와 내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에서 2주 정도가 지난 것 같은데, 맞아? 친구를 넷이나 사귀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는데 그걸 성공시켰으니 인싸의 자격이 충분하지. 인싸로 등극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른 것들도 많지. 포크라든가 숟가락이라든가 나이프라든가.

초능력이 존재하는 2020년대 지구를 기반으로 한 차원을 만들고 있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 만약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혹은 얼마나 깊고 많은 정보를 원하는지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

아마 그럴 것이라 생각하오. 부끄럽소만은 개중 둘은 나 홀로 벗이라 생각하는 것이라... 허면 그대는 인싸요?
내 그것들도 연습해보아야겠소. 알려주어 고맙소.

사실 그대가 어찌 차원을 만드는지 궁금하오. 생각을 하면 만들어지오? 아니면 그림으로? 숨결을 불어넣어서?

그 두 명이 너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직접 말한 거야, 아니면 친구 여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거야? 후자면 일단 잠정적 친구라고 판단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인싸가 아니야. 나는 친구가 없어.
질문을 했으니 대답하는 건 당연한 건데 뭘. 몇 마디 덧붙이자면, 젓가락과는 달리 숟가락과 포크는 큰 연습이 필요하지는 않을거야. 힘내.

개체 차이...라고 대답할 수밖엔 없겠네. 나는 명확하고 확실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글과 논리로 차원을 제작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림으로 만드는 것도 최근 연습하기 시작했고.

안녕하냐

응, 나는 안녕해. 반가워, 미리내.

난 안안녕해
초코라떼 주문했는데 민초나옴

전자라오. (*´ᗜ`*) ....
그렇소? 허면 앞으로도 벗을 만들 생각이 없소?
내 그러면 좋겠소. 젓가락으로 콩자반을 집으려다 콩이 튀어 눈알에 맞았소...

그러하오? 허면 바라는 것을 단지 쓰기만 하면 차원이 만들어지는 것이오? 참으로 신기하오.

반갑소, 잘 지내었소?

잘 지내는건 무난한데 지금 상황이 안무난해
민초싫다 싫어

민초가 무엇이길래 그렇게까지 진저리를 치시오...?

초코라떼가 더 비싸, 아니면 민초가 더 비싸?

저런. 그러면 각각을 0.5 친구라고 계산해서 총 친구를 세 명 사귀었다고 치자.
친구가 생기는 것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는 않아. 그렇지만 내가 나서서 친구를 사귀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어. 사회 생활은 힘들잖아.
눈알이 존재했구나... 그것보다 콩자반을 젓가락으로 잡는 건 상급자 스킬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묵같은 걸로 연습해보는 건 어때?
...... 설명하기 어려운데, 내가 쓴 글에 힘을 흘려넣으면 차원이 생성된다고 하면 되려나... ...... 말로 설명하려니까 어렵네. 생각하는 동물인 인간에게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라고 물으면 생각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이 얼마 적은 것과 비슷한 것 같아.

박하 + 초코
괴랄한 맛이야.....

1시 다되가니 일하러 간다 ㅂㅂ

오자마자 다시 가네. 잘 가, 미리내.

앗... 그렇소? 그렇다면 으음! 알겠소! 허면 나와 벗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오?
젓가락을 연습하려면 인간의 태를 취하는 것이 가장 나은 성 싶어.. 급히 만들었다오. 묵? 내 묵으로 한번 연습해보리다.
그렇소? 내 한번 차원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음... 꽤나 본능적인 영역인 모양이야.

잘 가시오.

-에엣 묵도 꽤나 상급자 연습용 아니에요???

그러하오?

-미끄덩 미끄덩거려서 저도 잡기 힘든데요?? 그래서 매번 그냥 푹 찍어서 먹어버려요!!

젓가락은 원래 그리 쓰는 것이 아니었소? 내 꼬챙이와 유사한 물건이라 생각하고 있었소.

소어니쨩은 묵 맛업서서 안먹는디

그렇소? 허면 내가 그대 묵까지 먹으면 되겠소 (*´ᗜ`*)

묵... 무맛.... 없을 무맛......... 묵이랑 젤리랑 비슷한 식감인디 어 젤리가 더 쫀맛

-에..에?? 꼬챙이처럼 푹찍은 아니구요 으음....이렇게? 이렇게 잡는 거예요!!
-(젓가락으로 라면 잡은 사진)
-묵도 잘만 조리하면 맛있는 걸요! 청포묵 무침 맛있어요!!!

??? 그리하는 것이었소????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나와 친구가 되고 싶거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봐도 돼? 나는 아마 너에게 긍정적인 영향이나 결과물을 제공해주진 못할 거야.
오오. 어떻게 생긴 의태야? 모티브가 된 것은 있어?
차원을 만들려면 세피라가 되어야... ... 할 거야. 네 경우는 판단을 할 만한 데이터가 없어서 뭐라고 조언을 못 주겠지만... 종속된 작동 원리는 새로운 원리를 생성하지는 못하나? 잘 모르겠네. 너는 어떤 차원을 만들고 싶은데?

막대기 두 개를 보고 그런 사용법을 어찌 연상한단 말이오? 참으로 대단하오. 참으로 대단하오.

안녕, 환담과 다소원.
맞아. 묵도 젓가락 상급자가 성공할 수 있는 음식이야. 장난치려고 권유해본 거였어.

-네!! 이렇게!
-(젓가락으로 콩자반 하나를 잡은 사진)
-묵이랑 콩자반이랑 메추리알은 전부 상급자용이라구요...그 중에서 굳이 따지자면 콩자반이 그나마 쉽겠지만요??

묵 맛업뎌 소어니쟝은........ 짜거나 맵거나 달거나 자극적인게 조와 ><
흑백 ㅎㅇㅎㅇ 묵말구 그거 집어바 쌀알 ><

콩자반이 제일 난이도가 쉬워? 크기가 가장 작으니 어려운 편일거라 생각했는데.
너는 손재주가 좋네.

양념간장을 뿌린 도토리묵무침은 자극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좋아하지 않아?

벗이 되면 내 관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지 않겠소? 게다가 나는 오래 사는 벗이 꼭 필요하다오. 분명 그러하오.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을 걸었던 내 세계의 한 인간을 본따 만들었소. 참으로 용기있는 자였어. 내 그 자만은 잊지 않겠다 분명히 맹세했다오.
나는.. 나 또한 목적이 없는 곳에 존재하고 싶어.

양념간장 뿌린건 간장버프잖어 ㅇㅅaㅇ 묵 자체는 없을무맛이라궤

확실히 초코쿠키보다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오... 내 허면 무엇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소?

-에...도토리묵 무침도 짜게 하면 자극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짜고 단 건 맛있는 게 맞아요...!
-나머지는 미끌거려서 자꾸만 빠져나가요!! 콩자반은 딱딱하기라도 하니까 좀 낫더라고요.

우동 면발 플라스틱 젓가락으로 하면 어려워 ㄱㄲㄱ
원래 몸에 나쁜게 맛잇고 재밋고 그런거여

-연습...연습이면! 막 좀 생선이나 튀김처럼 안 미끌거리고 크기도 큰 걸로 연습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마...???

내 그대들 조언 꼭 명심하리다. 다음에는 젓가락을 잘 쓰는 대단히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소.

아니면 그거그그거 애기들 젓가락 써봐

하긴, 나에겐 수명이 없긴 하니까. 좋아. 너는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으니까 네 제안을 수용해줄게. ●는 나를 친구라고 정의해도 좋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을 걸었다니 신기하네. 그 인간은 무슨 특징을 갖고 있었길래 너에게 말을 걸 수 있었던 걸까? 그 인간과 어떤 대화를 했었어?
... 네가 차원을 만드는 순간 너는 그 차원을 관리해야 하고, 차원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목적이 생기는 게 아닐까?

-맞아요...왜 세상에는 몸에 안 좋고 맛있는 게 이렇게 많은 걸까요???

에에...교수님들 진도가 너무 빨라요ㅜ

아, 하긴 콩자반은 끈적끈적하니까. 접착력이 있으니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

(bgm: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그 노래)

몸을 포기하면대ㅇㅇ 소어니쟝은 죽어서 맘껏 나쁜거 먹을수잇쥐렁 ㅎㅋㅎㅋㅎㅋ

안타까우나 이제 가보아야 하오. 다들 잘 계시오.

그러게. 채소의 맛을 인간이 좋아하도록 진화했으면 행복했을텐데. 왜 채소의 맛을 인간이 꺼려하도록 설계된 걸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콩자반 정도는 나름....묵 같은 거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해요!
-몸을...포기할 수는 없어요!! 물론 마법소녀인 이상 그 정도로 몸이 망가지거나 하진 않을 테지만 그래도 좀 그렇다구요??
-안녕히 가세요, 흑점!

여 빠-이!
벌레도 똑같쥐 바선생이 쪼고만 갱얼지처럼 생겻으면 조앗을것을,,,으잉떼잉쯔잉,,

죽은 다음에도 음식물을 섭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거야?

잘 가, ●.

아뉭 안먹어도 상관업져 ㅇㅅaㅇ 다른 위시들은 안먹고도 잘죽어잇어~

그러게. 왜 대부분의 인간은 벌레의 외형을 혐오스러워 하는 걸까? 어떤 요소가 그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걸까.

인간이랑 거리가 멀게 생겨서 ㅇㅅaㅇ?

강아지는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나? 그 논리대로면 인간은 보편적으로 강아지보다 고릴라에게 더 호감을 느껴야 할 거야.

... 아.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데, 다소원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었어.

고릴라는 인간을 애매하게 닮앗잖여 거시기 머여 머시기 골짜기
먼데 함말해바 이 소어니쟝이 관대하게 흑백풍경의 자랑을 들어주겟노라.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여기에서도 적용되는걸까? 흥미로운 가설이네. 생물 스펙트럼 상에 인간이 호감을 느끼는 일종의 골디락스 존이 존재하는걸까. 연구해보고 결과 알려줄까?

네가 선물해줬던 그 병 있잖아, 밤하늘이 담겼던 병.
거기에 담긴 색을 온전히 볼 수 있게 되었어.
v('-')v

소어니쟝이 으이 학교는 안다녓어도 마 좀 들은게 많어 ㅎ 이왕 연구하는거 연구대상에 상어도 추가해죠 ㄱㄱ
어어ㅓ엉ㅇ 볼수잇워??? 키야 소어니쨩 시말서 쓴 보람느끼는 중 >< 예뿌즤~~~~ 으디 함 칭찬해바라

글고보니 골짜기 말고도 고릴라한테 깝치면 뒈지지만 강아지한테는 뒈지진 않겟구나 싶은 심리도 작용하지 않을과 ㅇㅅaㅇ

상어? 상어는 왜? 일단 어류는 포함시킬 생각이었으니 크게 힘들지는 않겠지만.
칭찬... 잘 만들었네, 정도면 될까? 그나저나 정말로 시말서 썼구나. 여러가지로 큰 문제는 없었고?

아, 그러면 원숭이하고 원숭이와 비슷한 체격의 개를 비교해야겠네. 조언 고마워.

상어 깐쥐나자나 상어 기여워~~~
에엥........좀더 열과 성을 다해서 칭찬해주면 좋겟는걸.,,, 문제가 머가잇니 잔소리좀 듣는고지 >< 어차피 극소량이구~~~~

🦈 상어.

지금 회의 중이라 열과 성을 다 할 인지적 자원이 없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대신 이모티콘으로 대체할게.
👏👏👏👏
그래도 나로 인해 부정적인 사건을 겪었다고 하니까 마음이 편치는 않은걸.

🦈기엽
휴 이번에도 관대하고 자비로운 소어니쟝이 봐줘야지 머어쩌겟뉘~~
에엥.............누가보면 니가 만들어달라구 조른줄 알겟다 얘! 하늘 만드는데 거 쪼금 썻다고 티도 안 나걸랑 ㅇㅅㅇr '

이 선량한 눈망울! 매우 귀엽!

[수명을 먹는 괴물] (삐뚤어진 선으로 어설프게 따라 그린 상어 그림)

수명 먹으면 맛잇니?? 소어니쟝이 더 잘그린다 얘

이해해줘서 고마워, 자비로운 소어니쟝.
... 티가 나서 시말서를 쓴 거 아니야?

안녕, note.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고 불리기를 선호해, 아니면 note라고 불리기를 선호해?

그런건 모른척하는 거란다 흑백풍경아 으휴! 사회생활 짬바가 덜찻구나!

[수명을 먹는 괴물] 어머머 이 사람 보세요 누군 먹고 싶어서 먹는 줄 아나

전자로 불러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공책 이름으로 불리는 건 좀 그래요

우와, 몇백 년만에 소름 돋았어......
어떻게 내 앞자리 선배놈하고 똑같은 말을 하는거야......

알겠어,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고 호칭하도록 할게. 만나서 반가워. 너는 공책으로 접속을 하는 이용자야?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라면, 왜 수명을 먹는건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미안한데 사람아닌디 :3c 위시라고 불러줄래??? 그래서 맛잇냐구 야
휴 스바라시한 소어니쟝 오늘도 한건! 흑백풍경 소름 돋게하기!

기념으로 내 소름이 돋은 부위를 보내줄까?

[수명을 먹는 괴물] 접속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공책으로 글씨 쓰고 있는 건 맞아요
글쎄요 수명을 먹는다기보다는 뺏는다? 같은 느낌이에요 남의 목숨 강탈하면서 사는 거죠

알았어요 위시
아니 먹는 게 그런 먹는다는 의미가 아니긴 한데 진짜 먹을 수 있다면 분명 맛없을 것 같아요

엥,,,, 투머치인포메이션,,,노땡큐,,,,,

소어니쟝 수명도 먹을수윗워? 이미 죽엇긴한대

접속은 이 채팅방에 들어오는 것을 가리키는 단어야. 혹시 전자기기가 보편화되지 않은 세계에 살아?
빼앗은 목숨은 네 수명에 추가되는 걸까?

오케이
[차원 택배: 다소원 에게 반쪽은 하얗고 반쪽은 검은, 한 손에 들어올 크기의 맬렁인형...같은 무언가]

[수명을 먹는 괴물] 위시는 죽었다면서요? 사람 아니면 못 먹어요 다행이네요 어차피 그 세상인지 뭔지로 넘어갈 수도 없겠지만

내 재빨리 다시 돌아왔소 (*´ᗜ`*)

담배 못피웠더니 뒈질거같구먼..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해, ●.

[수명을 먹는 괴물] 아니 아까부터 계속 어려운 단어 쓰세요 저 멍청이라서 못 알아들어요 전자기기는 또 뭔가요 만지면 감전되는 거 아닌가요?
빼앗았으니까 당연히 제 몫이죠 그거 때문에 불로장생하고 있는데

안녕. 인간은 보통 담배를 못 피우는 것 자체만으로 죽지는 않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미리내.

이게,,,,머임,,,? 소어니쟝 먼가,,, 먼가 맬렁한게 생겻는디
맞와 위시는 죽엇어 ㅎㅇ 망자랑 대화하는 소감은? 와도 못찾을걸 하늘로 올라와바라 흐햐햐

[수명을 먹는 괴물] 어 저울이다 안녕하세요

미리내는 처음 보는 사람이네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 늦게나마 답하자면, 그래, 내 그대와 벗이 되어 참으로 기쁘오. 혹 그대 또한 나를 벗이라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러려면 시간이 필요한지, 그러한 것을 묻고 싶소.
그 내용은.. 미안하오, 나와 그 자 사이의 비밀이라.
그리고 차원을 만든다는 것은 그저 희망사항이지, 나는 실행하지 못할 것이오. 내 이 자리를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니 말이야. 그러니 의문 가질 것도, 이의 제기할 것도 없소.

상어도 바퀴벌레도 모두 사랑스럽다 생각한다오.

그리고 새로 온 그대 또한 반갑소.

...... 어려운 단어였구나. 쉽게 설명하자면, 그냥, 우리랑 대화하는 게 접속이야. 만지면 감전되는 것이 전자기기라면 그건 활용하기 엄청 까다로운 무기에 속하는 물체가 아닐까? 일단 전자기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할게.
불로장생 중이구나. 그러면 수명을 빼앗는 것은 무의식적인 행위인 걸까?

바퀴벌레가 사랑스럽대
바퀴벌레가
바퀴
바

맞아, 나도 이제 선물이란 것을 베풀기로 결심했다오. 하여.. 다소원이 혹시 선물을 받고 싶은지 묻고 싶어. 저번에 그대를 아주 조금 실망시킨 것이 마음에 걸려서 말이야.

처음보는놈 하이. 해결사짓하는 미리내다

아니? 난 담배 못피면 죽어
하루 안펴도 손부터 덜덜 떨리걸랑

소어니쟝 그쪽한테 실망햇엇는지 기억안나는부분,,,,엥,,,, HOXY 소어니쟝 오늘 생일인지,,,,?

참으로 질기고 아름다운 생명체라 생각하오. 허나 그대가 싫어하는 것을 나무랄 생각은 없어. 단지 기준의 차이지.

오후입니다...

시말서.....였던가.

엥,,,,,,,,,,,,? 시말서 쓰고 선물 받을수잇음 소어니쟝 시말서 1장씩 맨날 쓸 자신잇는뎁쇼

다들 반갑소. 내 그대에게 담배를 보내주기엔, 그대가 저번에 무언가를 도움받는 것이 싫다 말한 것이 걸린다오.

소어니쟝 담배 시러잇 소어니쟝이 그린 하늘을 보란 말얏

내 시말서를 대필하겠다 하였는데 그대가 그것이 아니라며 성낸 적이 있소. 아직도 나는 내가 그 때 어찌 해야했을지 모르오만... 기억이 아니 날 수도 있다 생각하오. 그럴 수도 있지. 내 천성이 쓸데없는 것 기억하기를 좋아하오.

네 말을 듣고 몇백 년 만에 소름이 돋은 기념으로 보낸, 내가 소름이 돋았던 부위야.
잘 키워줘.

●이 나를 벗이라 정의했으니, 나도 너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게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비밀 사항이라 말하기 곤란하면 말하지 않아도 돼. 미리 안내해줬어야 했는데 깜박했네. 미안.
왜 실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타자에 의해 정해진 의무와 목적을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었던 건 너였어, ●.

그랴. 오후다.
퇴근까지 4시간+a남았지

어, 나 누구한테 도움받는거 싫어. 특히 누군지도 모르는 녀석들한테는 더더욱. 그니까 신경쓸필요 없음

[수명을 먹는 괴물] 신기해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면 분명 우리보다 더 멋진 세상에서 살고 있을 거예요 제 손을 거쳐갔던 사람들도 거기 있나요?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해주세요

네? 아뇨 없을걸요 그 전자기기라는 건 진짜 먼 미래 이야기 쓴 소설에서만 봤어요 또 잘못 설명했다 미안해요
맞아요 사람을 공격할 때마다 목이 매이고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제가 자제할 수 있었으면 했겠죠

[수명을 먹는 괴물] 해결사? 는 멋진 일이잖아요 왜 짓이라는 수식어를 쓰세요 자기 일에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해요

소원 꼬맹이. 니가 그린 하늘은 매 저녁 담배피면서 잘 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오전이엿음 좋갯내 아,,,, 하,,,, 또 밤이 온다 바아아아암ㅁㅁ
에에,,,소어니쟝 그런거로 선물삥뜯는 나쁜사람아닌데스...,,,,,, 당신,, 너무 착한사람아닌데스까,,,

실제로 담배를 안 피워서 죽어본 경험이나 그러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어? 만약 그렇다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에 대해 사과할게.

안녕, 이스크라.
오루 2시 13분이네.

자긍심이야 있지만 멋진 일은 아니지
돈 받고 사람 조지는게 멋진 일이라고 보긴 어렵잖냐

아니야, 오히려 내가 쓸데없는 것을 물은 것은 아닌지 미안하다오. 그대와 벗이 되어 참으로 기뻐 (*´ᗜ`*)
내 언제나 내 삶에 그대를 위한 자리를 비워놓겠다 약속하리다.
내 목적은 내 눈 뜰 때부터 알고 있었소. 마치 숨을 쉬듯 당연한 것이야. 마치 갓 태어난 생명이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듯이, 그리 알고 있었소. 그러니 타자가 정해준 목적이 아니오. 목적이 곧 내 존재지. 그것이 나와 그대들의 차이지만... 이야기가 길었소. 괘념치 마시오. 요즘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오. 나는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말이야.

앗..... 그대 술 좋아한다 하여 준비했소만.... (*´ᗜ`*) ......
정말 아니 받아도 되겠소?

엥,,,,,에반대,,,, 소어니쟝 남의 신체일부 키우는 취미업는댑쇼,,,,,
엥,,,,,에반대,,,, 소어니쟝이 만든 하늘은 담배안주가아닌댑쇼,,,,,
엥,,,,,에반대,,,, 소어니쟝 다시 살아난거 아닌댑쇼,,, 더 멋진세상은,,,맞는듯ㅎ

안녕하십니까...
밤을 싫어하십니까?
확실히 멋진 일은 아니군요.

아 젠장 더럽게 바빠서 여기 볼 시간이 안나네
간다 ㅂ

엥 쫌 설렌다 없는 심장이 뛰는 기분인댑쇼 아 베리땡큐 소어니쨩 나쁜사람 맞으니가 염치없이 선물 받겟다

잘 가시오.

그래, 그대는 분명 위험한 곳에 산다 하였지. 그대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해 기쁘다오.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 결과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셈이잖아? 흠. 너랑 비슷한 존재가 네 세계에 흔해?
그러한 행위... ... 사람 수명을 먹는 걸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맞게 생각했어? 재미있네.

밤을 싫어하냐구/??????????????? 소어니쟝 대신 반나절만 일해보면 알게댈거다 일로와바 붓 들어

[수명을 먹는 괴물] 위시네 세상은 죽은 이들의 세상인 거잖아요? 유령이든 신이든 상관없어요 눈만 뜬다면 다시 살아난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리 그래도요
안녕히가세요

(*´ᗜ`*)
(*´ᗜ`*)!!
내 선물보내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설레고 두근거리고 즐겁고 그러하오. 사실 많이 설레고 두근거리고 즐겁소.
*소워니 앞에 소주 한 병 당그랑 놓여요

예? 전 그림이랑은 거리가 먼데요...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러십니까...

어엉,,,,,,, 소어니쟝 살아잇단 말은 33년만에 첨 들어보내 ㄱㅅ 아임스틸립ㅡ~~~ 함 너한테 디진 애들잇냐고 물어바볼게 ㅇㅇ
검정아,,,,,,,,,,,,,,,,,,,,,,,,뺏겻져,,,,,,,,,,,,,,,,,,,,,,,,,,,,,,,,

동글아,,,,,,,,,,,,,,,뺏겻져,,,,,,,,,,,,,,,,,,
밤하늘을 만드는 일을 하고잇쥐 너도 함 그려바 소어니쟝이 친히 잔소리해줄게 ㅇㅇ
흑점아,,,,,,,,,,,,,,,뺏겻져,,,,,,,,,,,,,,,,,,

[수명을 먹는 괴물] 아뇨 저 같은 괴물은 이 세상에 하나뿐이에요
재밌어요? 전혀 즐겁지 않아요 뭐하러 그런 걸 즐기겠어요 다 어거지로 하는 거지

어찌하여 뺏겼소? (*;ᗜ;*)

근무시간에 먹지말랫,,,,,억우래,,,,,,소어니쟝,,,,,,,,, 만져보지도 못햇ㅅ워,,,,,,,,,,,,,,,,흑점아,,,,,,,,,,,,,,,,

(*;ᗜ;*).....

[수명을 먹는 괴물] 고마워요 위시 고마워요 꼭 연락해줘요 꼭이에요 (손으로 그린 듯한 별 여러 개)

일 다하구 받아올겟,,,,,,,,,,,,,,,,,,,,,,,,어흑,,,따흑,,,

내 소중히 준비한 것인데

아니오
그럴.. 수도 있소
그럴 수도 있소!
내 몇 번이라도 다시 준비할 수 있소!

하늘을 그립니까? 아뇨... 사양하겠습니다.

[수명을 먹는 괴물] 근무시간에 마시면 안되죠 그쵸
잠깐
위시 근무시간이었어요?

소어니쟝도 울고 싶어잇 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ᗜ;*).......

잘 가, 미리내.

쓸데없는 질문이라는 것은 없으니, 얼마든지 질문해줘도 괜찮아. 나도 너와 관계를 맺게 되어 기뻐. ... 나를 위해 그렇게까지 해주진 않아도 괜찮지만...
그렇지만 숨을 쉬기 싫어하는 유기체는 없고, 심장이 뛰는 것을 거부하는 아기도 없어. 하고싶은 것을 스스로 정해도 된다고, 그 목적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면 거부해도 된다고,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나에게 말했던 건 ●이었는걸.
나도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 괜찮아.

남의 신체 일부분이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같은 거를 키운다고 생각해보면 어때?
......
인간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서 보내주는 게 나았으려나? 반송해줘. 다시 만들어서 보내줄게.

소어니쟝 안그래도 슬픈데 이스크라쟝이 지금 소어니쟝 찻내
아,,,,,,, 오늘 밤하늘은 별빛이 흐릴것이다 아
넹 소어니 위시쟝 지금 스케치 중인뎁쇼

음주 근무는 좋지 않습니다.

oO(왜 답장 쓰고 왔더니 다 울고있는 거야)

소어니쟝 눈물로 은하수를 그리게 생겻내 하참

소름돋은 신체 일부분이라고 말한 순간부터 동물이나 식물로 안보일 가능성 29482058348590384905345834%을 고려해주길 바랫 0.<?
[반송 뿅 0.<]

꽤나 단정적인 말투네. [수명을 먹는 괴물]이 어째서 그러한 특질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처음 태어날 때부터 그랬어?

가능성이 비정상적으로 높네. 데이터가 잘못된 결과인 것 같으니 무시하도록 할게.
[차원 택배: 다소원 에게 손바닥크기 미니미 흑백이. '-') 표정. 활동성이 매우 적다.]
잘 키워줘.

?. /.?>/????????????../????????

?>??>???/???????????//.?":?>????/

내 빈 자리란 것은 큰 의미가 아니오. 그대가 원하는 만큼의 자리겠지. 그저 편히 생각하란 의미였다오.
그래, 나 또한 숨 쉬는 것을 거부하지 않고, 심장을 멎게 하고 싶지 않아. 이건 그저 지나가는 의문 중 하나라오. 어린아이들이 재미삼아 숨 참기 놀이를 하는 것과 유사한 거야. 결국은 숨을 쉬게 되어 있소. ...내 대답들이, 혹시 그대를 실망케 할까, 매우 두려워.
벗이여, 허면 이제 그대가 자유로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았소?

저런... (*;ᗜ;*)
눈물이 반짝거릴 수도 있는 법 아니오?

?

살아잇어??????/////.??

[수명을 먹는 괴물] 아뇨 모르겠어요 언제부터 이랬는지 몰라요 저는 태어나기는 했을까요? 누군가는 제가 목적을 갖고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게 그건가요 눈물이 진주가 되어 떨어진다는 페리자드 공주 이야기?

페리자드 공주가 누구요?

미니미 벗이오? 귀엽소 (*´ᗜ`*)

엥 즈기요 소어니쟝 인어공주도 아니고 거 머시기 페리자드 공주도 아닌뎁쇼
소어니쟝 눈물은 걍 짠물인뎁쇼 왜 반짝거리는지

몰라,,,,, 일단에 소어니쟝 후드티 후드에 넣어놧어,,,,, 얘 하늘에서 떨구면 어케,,,,??

[수명을 먹는 괴물] 책에서 봤어요 먼 나라 이야기래요
아깝네요 눈물이 반짝거리지는 않는구나

즈기요 위시는 걍,,, 죽은 노옌뎁쇼,,,,

눈물도 물이니 빛나지 않겠소? (*;ᗜ;*)

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 거냐
일 안하고 놀고먹고싶다
아~부와명예마렵다~~~

즈기 그건 빛을 반사시킬 뿐이잔,,,ㅎㅎ? 별은 진짜 스스로 빛난다굿ㅎㅎ?

디져도 일해 걱정마 ㅇㅇ

... 실망하진, 않았어. 아직까진. 응. ●는 정말로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신의 모습과 부합하는 존재지만, 나의 이런 기대가 비정상적임을 인지하고 있고, 그것을 너에게 강요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 아님도 알고 있어. 나의 실망은 나의 역기능적 신념에 의한 것이니 네가 두려워할 것이 아니야. 나보단 네가 옳겠지.
그래. 네가 일시적으로 목적을 상실하고 싫다면 그것도 옳은 것이겠고 종국적으론 그 목적을 따르고자 해도 그것도 옳은 것일 거야. 응. 난 그런 생각이 드네. 그렇지만...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 아마도.
아직은, 모르겠어. 그래도 요즘은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어. 단기적으로는 이 그림을 완성시키는 걸 목표로 삼고 있어.

그대는 옛 이야기를 많이 아시오? 나 또한 글을 배워야할텐데 말이야.

...! 그렇군! 그대는 참으로 현명하오ㅡ

* ㅡ -> .

아 ㅋㅋ 뒈져도 일한다니 그게 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차원은 안그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젠장

화나니까 담배 한번에 2개피씩 필거다

아, 내가 보낸 흑백풍경 ver. 1.0은 심장이 뛰지는 않아. 아마 그래서 차원 택배로 보낼 수 있었을 거야.
근데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할 수 있고 스스로 지각하고 인지할 수도 있어. 그런 의미에서 보면 살아있다고 할 수도 있을 거야.
하늘에서 떨어지면...... 글쎄, 그건 나도 모르겠네.

[수명을 먹는 괴물]이 프랑켄슈타인과 비슷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말이구나. 그래도 인간의 수명을 먹음으로써 어떤 순기능을 얻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면 지금은 인간들과 접촉을 안 하고 살고 있어?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공책을 얻었는지도 궁금하네.

죽을 것 같은 지각을 하지 않게 된 것을 축하해, 미리내.

아 담배피지말라개우ㅏ우앵루ㅏ우리애애루ㅏㅇ리우링ㄹ애루애구ㅐ알이랭ㄱ
엥,,,,ver 1.0은 머임,,,, 업데이트대나요? 엥,,,, 몰라,,엥,,,,,후드에 잘 잇겟지,,,,

[수명을 먹는 괴물] 아 다들 일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어 (;-; 표정을 한 토끼 그림)

사실 주변에 할 만한 게 책읽기밖에 없었어요 읽은 시간이나 양 같은 거에 비하면 너무 조금 읽었어요 속상해요

부끄럽소, 아주 부끄럽소. 나 또한 신을 찾지 못했는데...
허나 그대 또한 그대의 옳음이 있을 것이고, 그것 또한 아주 옳은 것이라오. 그것은 알아주었으면 하오.
그래. 벗이여. 내 그대를 위해 비워놓은 그 자리만큼, 그 기대를 채워놓으리다. 벗이란 그런 것이라오. 적어도 내게는 그래.
무슨 그림인지 물어도 되겠소?

아싫다고담배필거라고~~~~~~~~내돈으로산담배라고~~~~~
담배 vs 술 해도 담배할거라고~~~~~~

속상할게 뭐있냐 더 읽으면 되는거가지고

그런거 축하하지 말아줘
왠지 자괴감드니까

그대 후드가 살짝 묵직하겠소 (*´ᗜ`*)

너무 조금 읽었다라, 어찌하여 그리 생각하오?

일하기 조은 사람 어딧냐??? 나와바 함 다이다이까게 후;;;;;;
책은,,,,,,읽는 자장가
에에 ㅇㅇ에엥 ㅇ담배피지 말라개에에에엥엥ㅇ엥ㅇ

손바닥만해서 아직은 ㄱㅊ는대,,, 실물이랑 1:1 크기로 쑥숙크면 어카지ㅎ? 만약 글케대면 소어니쟝 걍 다음생살러 튀어야겟다ㅌㅌ

만약 흑백풍경 ver. 1.0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개선점을 찾으면 말해줘. 더 발전시킨 흑백풍경을 출시하도록 할게.

한 가지 책을 백 번 읽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
혹시 네가 괜찮다면 내가 초반부에 말했던 전자기기를 보내줄 수 있어.

내가 네가 원하는 신이 되어줄 수 없는 것이 유감이야. ... 내가 생각하는 옳음이 맞는 옳음이라고? ...... 응, 그건 조금 더... 생각해보도록 할게. 조언 고마워.
기대를 채워놓는 것이 친구라고 너는 정의를 내렸구나. 그렇다면 네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혹시 있을까?
맨해튼이라는 지명을 알아?

[수명을 먹는 괴물] 프랑켄슈타인? 그거 그거 맞죠 작년에 신간으로 나온 거잖아요 신난다 그거 어떻게 알아요? 다른 세상에도 있어요?
한 번은 폐가 지하실에 저를 묶어놓은 적도 있었는데요 어떻게 가둬도 결국에는 빠져나오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단념했어요
이 공책은 제가 일하는 가게 주인의 공책이에요

앗... 그리하면 남겨진 미니미..미니미는 아니오만.. 벗이 약간 외로워하지 않겠소?

하....
꼬맹이 전자담배까진 허용가능이냐?

아, 내 키랑 1:1인 게 싫은 거구나. 알겠어. 한 15km 정도까지 자라도록 설정해놓을게. 피드백 고마워.

[수명을 먹는 괴물] 위시 위시 저랑 싸워요 저 일 재밌어요

허나 그대는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벗이라오. 그것이면 되었어.
하나만의 옳음이 오로지 옳고, 나머지는 모두 틀린 세상은 참으로 슬픈 세상이야. 무수한 틀림은 계속 고통받겠지. 그러니 옳은 것을 강요해서는 아니 되니... 내가 이리 말하는 것 또한 강요일까 두렵지만 말이오.
나? 나는 그대가 즐겁게 지내고, 무엇보다 나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망하지 아니하였음 좋겠어. 미워해도 좋으나 무서워하지는 말아주시오.
맨해튼이라, 도시의 이름 아니오?

15km?????????????????? 진자 다음생으로 튀어야겟다;
벗.....이라기엔...........너무 작고 작고 작은뎁쇼
전자담배? ㅇㅋ

ㅇㅋ 다이다이까자 태양 정도는 맞아줄수잇쥐 ㅎ?

전자담배는 태우는 맛이 없어서 아랫집 꼬맹이가 잔소리할때나 피던건데 하.......
너랑 만나면 전자담배 대신 태워준다 꼬맹이

으 씨 손님
으! 커피셔틀
으!!!!!!!!! 후배 시켜야지

나의 고향 차원에선 프랑켄슈타인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전 소설이었거든. 네가 방금 한 말로 표준-지구 차원에 속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과 연대를 추측할 수 있었어. 고마워.
저런. 네가 너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단이 마련되기를 바랄게. 네 무의식이 가게 주인의 수명을 훔쳐가지는 않고?

엥,,,,,,,,,,,,,,,,,,,,,,,, 지금부터 피시는게 어떤지 ㅎㅎ;

다음 생이면, 그래, 그대가 바라는 부모를 찾길 바라오.
바퀴벌레와도 벗을 할 수 있을진대 크기가 무슨 소용이오?

즈기 저는 바선생이랑 친구먹기 싫은뎁쇼

응 싫어 그냥 담배 피울꺼야~

바선생이랑 친구하는건 저어도 좀 ㅎ;
맛도 없고 징그럽다고 그거

어케 맛을 아는데??????????

먹어봤으니까 알지?

그러하오? 기준이 다르니 그러할 수도 있다 생각하오. 허면 그대들은 무엇과 벗을 하시오?

나 친구 없..
친구라고 주장하는 놈은 하나 있긴 하네

음,,,,,오,,,,,아,,,,,,,예,,,,
오예스ㅡ,,,,,음오아예,,,,,,

소어니쟝도 디져불어서 친구업는뎁쇼 아야 아 친구가 잇는지부터 물어봐주면안되는 아야

[수명을 먹는 괴물] 제가 졌어요 태양을 어떻게받아요 세상에 진짜

어? 어? 그거 듣고 추측이 돼요? 대단하다 흑백세상은 미래의 탐정인가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꼭 마련하고 말 거예요
아 그게요 사실 주인장도 인간이 아니예요

휴 소어니쟝이 이겻다 ㅎㅎ 일하기 조아하는 사람은 업는거루 ㅇㅇ

......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그런 평가를 들으면 부끄러워. ●.
그러나 그 무수히 많은 옳음이 진정으로 옳은 것인지를 증명할 방법은 없을 거야. 증명을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옳음을 정해야만 할 거고, 기준과 부합하느냐 아니냐를 통해 옳다 그르다를 주장해야 할 테지. ...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생각했어.
알겠어. 나는 너를 두려워하지도 무서워하지도, 네가 내 기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하지도 않을게. 너는 이런 것들을 두려워해?
응. 내가 자란 도시의 이름이야. 이번에는 그 풍경을 완벽히 그려내는 걸로 시작하고자 해.

그렇소? 내가 벗을 하자 말한다면 혹 싫어할까 두렵소.

나는 일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대 앞에서는 싫어한다 하겠다오ㅡ

* ㅡ -> .

5살된 꼬맹이 데려다가 10일 넘게 굶겨봐라 바퀴건 쥐건 뭐건 안가리고 입에 집어넣지
ㄹㅇ 그런건 친구가 있는지부터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 깜장콩

큭큭... 사실 네가 처리한 [수명을 먹는 괴물]은 우리 일하기 좋아하는 사천왕 중 최약체......

탐정은 아니고, 그만한 추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야.
oO(방금 전에는 너같은 존재가 너밖에 없다면서)(날속였어)

소어니쟝은 흑점쟝 친구 말고 자식램하고 싶은뎁쇼 응애
에엥,,,,,,,,,, 소어니쟝 몫까지 제발 ㅍ플리즈

혹시 그런 실험을 하라고 부탁하는 거야? 내가 대신 해줄까?

엥,,,,,, 지금은 그런거 안먹줴,,,,,,,?

허나 그대는 생각하는 바를 내게 말해주지 않소? 나는 그것으로 충분해.
그렇소? 허면 그것이 그대의 옳음이라오. 그대에게는 그것이 아주 옳아. 허나 나는, 글쎄, 옳다 그르다는 그리 중요치 않다 생각해. 그른 것이 어디 있겠소. 모두 옳고, 모두 옳기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지. 그러니.. 나는 그대의 옳음 또한 존중해.
두려워하오. 미워하는 이와는 함께할 수 있으나, 실망하거나 두려워하는 이와는 함께할 수 없소. 없다기보다는.. 대다수가 그것을 더 싫어했소.
그러하오? 그곳은 그대에게 무슨 의미였는지 물어도 되오?

엥 흑백쟝 도라방스 애기가 무슨죄야 도라방스

자식은... 나는 이미 그대를 딸처럼 생각하고 사랑한다오.

[수명을 먹는 괴물] 맞아요 아직 세상에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고 전 믿어요

그 정도면 거의 탐정급인걸요 저는 죽어도 그렇게 똑똑하게 추리 못 해요
아뇨 괴물은 저 하나가 맞는데 그 사람은 뭐라고 해야 되냐 어... 마법사! 같아요

안먹지
충분히 먹을거 사먹을 여유 있는데 뭐하러 그러겠냐 ㅋㅋㅋ

여긴 그런애들 널려서 굳이 실험할것까진 없어 흑백.

워커홀릭 노땡스 오우노우,,,,,
흑점엄마빠,,,!
안먹으면 댓워 ㅇㅅㅇ,,,,,, 역시 사람으로 사는것보다 위시로 죽어잇는게 나은거 같애

그래, 왜 부르니?

이 이리하면 되는가

난 진흙탕 구르더라도 이승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
뭐 이런건 개인차겠지만.

사탕 먹을 꼬맹이들 있냐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어찌하여 웃소? (*;ᗜ;*)

[수명을 먹는 괴물] 뭐야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저 키 5피트(*약 150cm) 밖에 안된다고요 저주세요 저요 저요 저요

존중해준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 ... 그러게.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우선 선택권이 주어져야겠네. 그 생각을 못 했었네.
나와, 혹은 친구와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을 두려워하는 거구나. 나는 어떻게 해서 네가 그렇게 관계를 중요시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해.
내 고향은 내가 세피라가 될 계기를 제공해준 장소이자, 내가 인간성에 집착하도록 만들어준 곳이지. 근데 이제는 뭐, 그런 데엔 미련이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지금이라면 편향 없이 그 풍경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게, 어린 아이일수록 열흘동안 굶는 벌에 합당한 죄를 지었을 확률이 내려갈텐데. 실험군을 모집하는 게 힘들겠네.
어떤 죄를 지어야 열흘동안 굶어도 괜찮은걸까?

아, 실험 안 해도 괜찮구나. 알겠어.

흑점엄마빠가 너무 조아서욥 ㅎㅎㅎ!!!ㅎㅋㅋㅋㅋㅋㄲㄲㅋㅋㄲㅋㄲㅋ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소어니쟝은 으른이니가 사탕 안머거 ㅎ

[차원 택배 - 수명을 먹는 괴물에게 청포도맛 사탕, 연유 말랑쫀득 사탕, 돌사탕, 박하사탕 한 움큼씩!]
아나, 사탕

죄 같은게 뭐 있나.. 그냥 고아가 넘치는게 이짝 동넨데

[차원 택배 - 다소워니에게 막대사탕 10개]
응 너도 짤없어 꼬맹이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어 고맙소.
나는 배우고 싶다오. 마치 세상에 갓 태어난 갓난아기와 비슷하게 말이오. 허나 관계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있지. 관계의 소중함이 그러한 종류라오. 나는 배운 것 없이 소중함만 알아버렸으니, 어찌 관계를 하염없이 소중히 여기지 아니할 수 있겠어.
세상을 편향없이 오롯이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 또한 될 수 있다 생각하오.

그...그러니?
고마워

[수명을 먹는 괴물] 와 사탕 공중에서 떨어졌어요 엄청많아 고마워요 고마워요
맛있어요 연유사탕

어야 맛있게 먹어라
꼬맹이들 잘 먹는건 보기 좋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ㅜㅜㅜㅜㅜ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허엏ㅇㅎ유ㅠㅠㅠㅠ ㅠ ㅜ ㅠ ㅠㅜㅡㅠ ㅠㅜㅜㅜㅜ
아 머야 사탕
아~~~~
미니미 줘야징 ㅇㅅaㅇ

너도 먹어 꼬맹이
안에 초코 들어있는거야

미니미 줄건뎁쇼

펫이냐 무슨 ㅋㅋㅋ
나도 슬 담배피러간다

예입 형님 먼저들가십쇼

다들 평안한 하루 보내고 있소?

저녁메뉴 못정한거 빼고
ㅇㅇ

만나 반갑소, 그대. 저녁 메뉴라.. 참으로 어려운 질문이오. 그대는 무엇을 좋아하오?

ㅇㅇ ㅎㅇㅎㅇ #님은 천재님이라고 부르면 돼☆
#님은 살찌고 몸에 안좋은거 전반이요!!!

그래, 내 명심하리다, 천재여.
입에 좋은 것은 참으로 즐겁지 (*´ᗜ`*)
내 초코쿠키밖에 먹어본 것이 없으나 분명 그럴 것이오.

천재님의 천재성을 알아보는 눈이 있어서 다행이야 점님☆
왜 초코쿠키밖에 먹어본게 없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식견이 좁고 잘 알지 못하나 분명 그대는 명석하고 훌륭한 이일 것이오. 내 장담하오. (*´ᗜ`*)
부끄럽고 우습소만 어쩌디보니 그리 되었소..... 그대는 초코쿠키를 좋아하시오?

점님 사람 너무 잘 믿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쿠키
이제 싫어해
1kg쯤 쌓아두고 먹다보니 물렸어

믿지 않을 이유가.. 있소? 그대 혹시 나를 속이려 든 것이오? (*;ᗜ;*)..?
저런...... 참으로 안타깝소...

ㅇㅋ 그럼 다음엔 점님한테 낚시 걸어볼게☆
초코쿠키 심지어 남았어^q^
100g쯤 있는데 점님 먹을래? 깨끗함ㅇㅇ

내 기쁜 마음으로 속아주리다. 헌데 그대는 진실로 천재요?

...!
(*´ᗜ`*) !
(*´ᗜ`*) !!!!
선물을 준다면 내 그것 매우 소중히 여기고 먹겠소.

#님은 세계제일의 천재라는건 자명한 사실이니까!!!!

ㅇㅋ ㄳㄳ
[차원택배 - ●에게 봉지에 담긴 초코쿠키 약 100g.]

알겠소!! 응! 내 명심하리다!

고맙소, 내 소중히 여기겠소. 내 최근에 보답한다는 것에 대해 배웠다오. 그대 혹 가지고 싶은 것이 있소?

ㄹㅇ 잘믿네^q^

음식을 소중히 여기면 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점님네 차원에만 있는 그런거 없을까나

믿지 아니할 이유라도 있소?

상하오?!?
어... 달리 생각나지 않소. 그렇다고 해서 날 줄 수도 없는 노릇 아니오.

보통은 안 믿으니까ㅇㅇ

안먹고 놔두면 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님을 통째로라니 스케일 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님이 #님편 찾을때 편들어줘☆

내 몰랐소. 세상에, 그대는 분명 천재가 맞는 성 싶소.
그래, 내 약속하리다. 음식이 상한다는 것 또한 알려주었는데 내 꼭 보답해주어야지.
그나저나 저녁 메뉴는 찾았소?

천재님덕이야☆
ㅇㅋㅇㅋ #님편 확보
ㅇㅇ 오늘 치킨마요 ㄱㄱ할거임 점님도 이제 저녁 먹으러 가
ㅂㅂ!!

잘 가시오, 부디 맛있게 드시길 바라오.

공주님이 둘이나 있었어

공주?
벗이여, 내 다시 만나게 되어 지극히 기쁘오. 잘 지냈소?

웅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거낭 백설공주님이거낭!
그으래, 벗이여! 나 또한 다시 만나게 되어 지극히 기쁘다오! 잘 지냈다마다!

어찌하여 공주라 하는 것이오? (*´ᗜ`*) ..?

내 벗을 두 명이나 새로 사귀었소! 그러니 95명 남았다오. 아주 뿌듯하여 그대를 만나면 소소하게 자랑하고 싶었소.
그래, 오늘도 어여쁜 옷을 입었소?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랑 백설공주님 몰라???
두명이나! 내가 뒤처지고 말았소! 분발하는 수밖에는 없소! 난 아직 4명 뿐이라네!
오늘도 어여쁜 옷을 입었는가 하면 아닐세! 오늘은 집에 꽁 숨어있었소!

친구를 100명이나 사귀십니까...?

웅!!! 매지컬레드 안녕!!! 이스크라도 친구 100명 만들기 내기할랭?????

불행히도 모른다오. 알려줄 수 있소?

그대는 대단하고 멋지고 귀엽고 훌륭한 벗이니 분명 순식간에 나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오! 내 장담하오!
꽁꽁 숨어 있었소? 참으로 포근, 아, 이번에는 내가 찾았소! 내가 이겼소! (*´ᗜ`*)!!

반갑소, 그래, 내 벗을 많이 사귀고 싶어 시작한 것이라네.

아뇨... 됐습니다. 그럴 자신이 없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은! 마녀한테 저주받아서 엄청 오래오래 성이 숲에 뒤덮여질 때까지 잠들어버린 공주님이야!!
백설공주님은 계모인 마녀 왕비한테서 성 밖으로 쫓겨난데다 독사과까지 먹고 잠들어버려써!!!!
아닐세! 예쁘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이 3개가 빠졌네! 앗, 찾아졌소! 오늘은 내가 지고 말았소!!

왱????? 왱??????? 왜 자신업쪄????????? 그럼 1000명 만들기는 자신이써??????

앗.. 그렇다면 어쩔 수 없소..

내가 잠든 것처럼 보였소? 아니면 다른 이를 일컬어 공주라 하였던 것인가..? (*´ᗜ`*)..? 둘 다 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요. 그 다음은 어찌 되었소?
내 불찰이오! 재빠르게 추가하겠소!
(*´ᗜ`*)!! 이겼소! 기쁘오!

다들 조용하길래 늦잠 자구 있나해찌!!! 두 공주님 모두 사랑하는 왕자님의 키스를 받고 깨어났답니당!!!
좋소! 이번만 봐주겠네!
아직 1승 0무 1패이니 참으로 치열하오! 다음번에는 내가 힘내겠소!

일단 너무 많으니까요. 더 늘어나면 어떡합니까...
무슨 소설 같은 겁니까?

10000명은??????????????? 이스크라도 모르는 이야기야????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랑 백설공주님이랑 둘 다?????????

만 명을 어떻게...
아쉽게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해피엔딩이라니 참으로 다행이오! (*´ᗜ`*) !
그래! 내 다음에도 이기도록 노력하겠소!

그렇다면 3명으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떠하오?

역시 그럼 100명이 낫게찌????? 100명 친구 만들기는 자신있어졌지????!!!!!

갠차나 몰라도 됑!!!! 똑똑한 솔이가 알려주께!!!!!
맞소! 동화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고 끝난다오! 힘내시오! 절대 안 질 것이니!

3명도 힘든 것 같습니다... 붙임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아뇨.

우엥

이스크라가 칼같아서 솔이 속상해져써

그렇소? 참으로 기쁘오!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오.
그래! 맞아, 내 벗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소. 무엇 좋아하시오?

그렇다면 1명은 어떠하오?

솔이가 조아하는거??? 솔이는 엄마빠랑 노트랑 매니저오빠랑 쌤쌤님들이랑 숨바꼭질 칭구들이랑! 솔이 조아해주는 팬들이랑! 양파 조아해!!!

*잠시 밥먹고 올게요(*´ᗜ`*)

속상하십니까? 저런.
1명이라...

속상하십니까?????????? 저런??????????? 솔이.............. 속상한 수준이 아니라 억장이 무너질 거 같아져써........... 우엥........................

그 정도입니까...?

그 정도인데용 완전 속상해져서 이번주내내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졌는데용!!!!!!

음... 사과해야 합니까?
죄송합니다, 그... 멋지고 아름답고 예쁜... 솔이 씨.

엎드려 절받는 기분이지만 봐주게쯥니다. 솔이는 착하니까 이번만 봐주게따입니다.
그리고 귀엽고, 똑똑하고, 대단하고, 사랑스러운이 빠져씁니다. 하지만 아름다운을 추가해쓰니 이것도 이번만 봐주게쯥니다.

다들 즐거운 아침 보내시오.

꽤나 많이 늦은 답변이지만 흑점씨도 즐거운 아침 보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는 쉬어가기로 해서 푹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간만에 날이 맑아서 정말 상쾌한 기분이에요! 그래서 전 즐거운 아침을 보낼 수 있었어요. 모래 바람이 불면 계속해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니까요, 내일도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네요!

그래, 즐겁게 지내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오. 나 또한 날씨가 화창하기를 간절히 빌어. 여행에 진전은 있소?

[모래시계 장인] •. °

안녕하세요! 여행이라면 목적지에 다 다를 때까지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잘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직감일 뿐이지만요! 망망대해나 다름없으니 쉽사리 답을 드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사진같은 거라도 보낼 수 있으면 좋읉텐데요. 모래 밖에 없어도, 오늘같은 날의 밤하늘은 정말 예쁘니까요!

모래시계 장인씨는 처음 뵙는 것 같네요! 혹시 note씨 인걸까요? 우선은 안녕하세요, 저는 네스트라고 해요. 무슨 글... 그림일까요?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

사진이라, 무엇을 통해 통신하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소? 내 현대 문물에 대해 꽤 열심히 공부했다오. 그대 직감이 그렇다면 좋은 것이지. 분명 옳은 직감일 것이오.
그리고.. 내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었어.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과거에 사용하던 단말인 것 같아요! 절대 작동할리가 없는데 작동하는 걸 봐서는 이곳의 영향 때문인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텍스트 데이터를 제외한 다른 데이터를 송신하는 방법은 아직 잘 모르고 있답니다. 때때로 직감은 정확할 때가 있으니까요, 이번이 그 때이면 좋긴 좋겠네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인 걸까요? 엄청 궁금한데요!

[모래시계 장인]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이상하네요. 말하는 공책이 있다고 기록해두지는 않은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잉크가 튀어서 부득이하게 흔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말하는 공책이요? 저는 공책이 아니라 사람인걸요! 잉크가 튀었다는 건 저 무늬들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걱정마세요, 저한테까지 튀지는 않았어요! 옷이나 다른 곳에 튀면 지우기 까다로우니까요, 다른 곳에도 튀지 않았나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흰 옷에 검은 잉크 자국이 남는다고 생각하면 역시 속상하니까요!

이곳의 영향이라 함은.. 채팅방을 말하는 것이오?
이곳에 접속하는 방법은 퍽 다양한 성 싶으니, 그대도 공책으로 접속하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떻소? 사진을 공책에 붙이면 우리에게 보내질지도 모르지.
내 옛날에 그대처럼 사막을 거닐던 적이 있었어. 덥고, 삭막하고, 주위를 분간키도 어려운 곳에서... 우연히 아주 잠깐 비가 왔다오. 수십년만의 비였어. 그 순간, 삭막하던 언덕이 아주 잠깐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다오. 무수한 씨앗이 수십년을 조용히 기다리던 것이야. 눈에 띄지 않도록.
우연히 기억났고, 기억났기에 그대가 생각났다오.

말하는 공책이라, 내 목소리가 들리시오?

채팅방이라고 하는군요! 대화를 나누는 이곳을 말한게 맞아요. 공책은 없고, 종이를 엮어서 글을 쓰고 있지만 종이는 구하기 까다롭기도 하고,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려운 것 같아서요! 보낼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흑점씨도 사막을 다니셨던 적이 있으셨군요! 화려한 꽃밭으로 변한다는건 아름답네요, 꿈 속 풍경같았을 것 같아요. 그런 예쁜 기억에서 제가 생각났다니 기쁜데요! 제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겠지만요.

[모래시계 장인] 방금 확인해보고 오는 길입니다. 다행히 다른 곳에 튀지는 않았네요. 보내주신 사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말하는 공책이라는 표현은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 서면에 글씨가 저절로 나타나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가만, 우리 저번에 본 적이 있었나요?

감사하실 것까지는 없는 걸요! 다행이네요, 공책에만 튀어서요! 모래시계 장인씨는 시계공이신 걸까요? 모래시계를 만드는 시계공이요. 장인이시라니 혹시 만드신 모래시계가 있다면 구경하고 싶어져요!

외람되고 조심스러우나 내 미약한 도움으로 사진을 찍거나.. 그림 그릴 수 있는 재료 구하는 것을 도와도 되겠소? 내 별하늘을 참 보고싶소.
그래, 그리고 그대가 그 기억 속의 소나기같은 이여서 생각난 것이라오. 이야기를 들어주어서 고맙다오. 늙은 헛소리라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야.

기억하는군, 참으로 기쁘오. 우리는 만난 적이 있소. 나는 그대가 공책에 대해 놀라길래 그대가 기억하지 못하는 줄로만 알았다오.

[모래시계 장인] 모래시계요? 그걸 어떻게
아.
방금 이 공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혹시 제 이름이 모래시계 장인입니까? 신기하네요. 장인이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습니다. 수공업을 거쳐 만드는 부분도 거의 없을 뿐더러, 평범한 기능을 가진 시계도 아니니까요.

외람되고 조심스러우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혀 미약한 도움이 아닌걸요, 도와주신다면 감사할 뿐이에요! 오늘 밤하늘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면 기쁘겠네요! 여행하는 순간을 글이 아니라 사진, 그림으로 남길 수 있게 된다면 그것도 기쁜 일이니까요. 기억 속의 소나기라니, 과찬인걸요! 저는 꽃을 피우는 재주가 없는걸요. 정말 소나기 같은 분은 제 옆에 계시네요! 늙은 헛소리라니요! 스스로를 폄하하는 건 별로 좋지 않으니까요, 옳은 말도 아니고요.

[모래시계 장인] 그렇다면... 유감이네요. 사실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모래시계 장인이라는 글을 직접 적으시는게 아닌가요? 이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note라고 적혀있지만요, 하시는 말씀의 앞부분에 늘 모래시계 장인이라는 말이 따라붙고 있어요. 수공업을 거치지 않더라도 어느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면 장인이라고 칭해도 되지 않을까요! 평범한 시계가 아니라면 다른 기능이 있나요? 멋진 시계를 만드시네요!

*네스트 앞에 공책 한 권이랑 연필 한 자루, 사진기 하나 나타나요 (*´ᗜ`*)

그대를 돕게 해주어서 고맙소.
그래. 그대가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이라서 참으로 다행이야.
포피가 꽃을 피우는 재주가 있소? 내 그것은 몰랐다오.

우리 만난 적이 있다오. 분명 스쳐지나가듯 마주쳤어.

[모래시계 장인] 전문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제가 지은 칭호도 아니고요. 멋지다니 감사합니다. 이 시계들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는 추후에 차차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혹시 말 앞에 무언가가 붙고 있다면 이 글씨도 봐주시겠습니까?

[수명을 먹는 괴물] a b c d e f

[모래시계 장인] 바로 위에 있는 글씨도 똑같이 보입니까?

... 제 앞에 뭔가 나타났는데 흑점씨가 하신 걸까요? 엄청 멋진데요! 밤하늘 사진을 예쁘게 찍어내면,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야말로 도와주셔서 감사한걸요. 포피씨는 꽃뿐만 아니라 식물이라고 한다면 뭐든지 키워내세요. 정말 멋지고 대단한 능력이죠! 가끔 꽃 한송이를 쥐어주시고는 하는데, 압화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답니다!

[모래시계 장인] 그렇습니까? 미안합니다. 제가 왜 당신에 대해 기록해놓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금 기록했어요. 이제부터는 절대로,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을 겁니다.

바로 위에 있는 글씨는 앞에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는 글이 붙어있어요. 다른 분이 쓴 글씨인 걸까요? 모래시계 장인이라는 호칭을 직접 지어붙이신 게 아니라면, 저 글귀를 적으신 분한테는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는 칭호가 붙으신 모양이에요. 시계들에 있는 기능을 알려주신다는 건 감사해요! 재밌는 이야기일 거 같아서 기대되고 있어요.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 보인다오.

그래, 내 약소하나 만들어 보았어. 만드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그렇소? 나 또한 한번 보고 싶다오. 가장 최근에 피워낸 식물에는 무엇이 있소? 압화라.. 참으로 그대다운 취미요.

괜찮소, 잊어버릴 수도 있지. 내 얼마든지 기꺼이 첫만남을 반복할 수 있다오. 허나 기록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이야.
그대는 시계를 만드오?

[모래시계 장인] 수명을 먹는 괴물이라고요? 참 이상한 칭호네요. 이 녀석을 어떻게 괴물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대하실 만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없지는 않게 풀어드리게ㅣㅅ

[수명을 먹는 괴물] 안녕하세요 주인장 펜 뺏어서 글씨 쓰고 있어요 시계 얘기 완전 충격적이니까 꼭들어보세요 전 이만 일하러갈게요 나중에봐요 안녕

[모래시계 장인] 저게진짜

만들어 보았다고 하시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신 건가요...? 너무 의미있는 선물을 받아버렸는걸요! 밤하늘을 보여드리기에는, 아직 낮이니까요. 압화한 꽃들을 여기에 옮기면 그 꽃들이 보이게 될까요? 최근에 피워낸 식물이라고 하면 산딸기네요! 포피씨는 산딸기랑 잘 어울리신다고 생각해요. 조그맣고 빨간 열매가 꼭 포피씨같거든요! 저답다니 과찬이신데요! 그저 오래 보관하고 싶은데 딱히 방도가 없어서 한 것 뿐이니까요...!

[모래시계 장인] 저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희가 정말 스쳐지나가듯 봤던 관계라면, 분명 당신은 아주 사려 깊은 분이실 겁니다.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시계는 만들지 못한다는 모순이 있습니다.

두분이 참 우애가 좋으시네요! 친구 사이이신걸까요? 주인장이라고 한 걸 보면 친구가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요, 수명을 먹는 괴물씨의 당부대로 시계 이야기는 꼭 들어봐야겠네요! 수명을 먹는 괴물씨하고도 다음번에 뵐 수 있으면 좋겠고요!

[모래시계 장인] 저희 가게 점원입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던 손님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여기서 일하고 싶다며 저를 찾아왔다... 라고 합니다. 친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요.
시계 이야기를 꼭 듣고 싶어하신다는 것과... 추후에 저 녀석을 만나기를 희망하신다는 것... 네. 기록했습니다.

그래, 내 직접 만들었으니 꼭 소중히 써주시오. 바깥은 낮이오? 내 바깥 시간을 잘 몰라서.. 머쓱하오. (*´ᗜ`*) ...
산딸기도 참으로 귀엽지. 알맹이가 참으로 앙증맞지 않소. 게다가 덤불 안에 숨어있는 동물도 퍽 많고.
압화를 붙이면 볼 수 있을까... 글쎄, 한번 조심스레 해보는 것이 어떻소? 압화가 망가질까 두렵다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지만 말이오.

사려깊다니 부끄럽소. 쓸데없는 기억을 쌓아놓는 버릇일 뿐이라오. 평범한 시계라, 그대가 만드는 것이 곧 적당한 시계인 것이지. 그것이 어찌 단점이 되겠소.
내 한번 시계를 꼭 봐보고 싶다오.

[모래시계 장인] 기억을 쌓는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얼마나 중요한 기억인지는 상관없습니다. 아주 큰 장점을 갖고 계시는 겁니다.
글쎄요. 별로 좋은 기능을 가진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꼭 시계를 챙기겠습니다.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셨군요...! 점장님과 점원님 사이가 좋으시니 손님들도 가게에 찾아오실 때마다 즐거워하실 것 같아요! 앗, 기록하실 필요까지는 없는걸요...! 그냥 기억나신다면 해주시면 되니까요!

엄청 엄청 소중하게 쓸게요! 정말 감사해요. 네, 지금은 낮이에요! 이제 곧 12시가 되니 오늘의 반절이 지나가고 있네요! 맞아요, 산딸기 덤불이 햇빛을 받아서 연둣빛으로 보이면 꼭 포피씨의 눈 색과도 닮았고요! 산딸기 색은 포피씨의 머리카락 색이랑 같아서, 정말 꼭 닮았다고 생각해요. 압화는, 지금 제비꽃 한 송이를 옮겼어요! 보이시나요?

(압화 제비꽃 사진 뾰롱!)

[모래시계 장인] 아, 그게요. 워낙 기억력이 안 좋아서... 기록을 안 하면 며칠 지나서 다 잊어먹더라고요. 이제 다 적어놨으니 괜찮습니다.
저 녀석이랑 사이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보입니까?

그래, 그대가 그리 말해주어 참으로 기쁘오.
글쎄.. 허나 누군가는 그 시계가 아주 유용하고 좋은 시계겠지. 그것이 내가 될 수도 있는 노릇 아니오.

해가 비치고 있겠군.
내 포피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있다오. 참으로 즐거운 일이야. 허면 그대를 닮은 꽃에는 무엇이 있소?
그래, 잘 보인다오. 참으로 예뻐.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부터 일기를 쓰고 있어요. 확실히 기록을 해두면 며칠이 지나서라도 다시 읽어보면 기억이 나니까요! 그래도 꼬박꼬박 기록하시기 번거로우실텐데 대단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두분 사이가 좋아보이시는 걸요. 점장이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직원이 불쑥 끼어들 수 있다는건 그만큼 사이가 좋아서 가능한 일 아닐까요?

[모래시계 장인] 네? 네? 안 돼요. 분명 좋은 시계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계가 필요하게 되시는 걸 원치 않습니다. 절대로 이용하지 마시고 눈으로만 보세요. 가져가서도 말 그대로 구경만 시켜드릴 겁니다.

맞아요!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살은 따스하답니다! 절 닮은 꽃이요? 제가 가진 색들은 꽃과는 거리가 영 먼 편 같아서요, 밝은 청회색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데, 꽃잎이 청회색인 경우는 못 봤거든요! 눈동자 색만 딴다면 보랏빛 꽃이겠네요! 제비꽃이 보이시나요? 다행이에요! 오늘 밤하늘 사진을 찍는다면 밤하늘도 분명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모래시계 장인] 일기를 쓰고 계시는군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행 속 추억을 회상할 수 있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부럽습니다. 기록에 관해서는 글쎄요. 제가 차마 기록하지 못한 게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런가요? 아마 통상적으로 상사나 부하와 부르는 것과는 다른 수평적 관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화목해 보였다면 다행이군요. 말씀대로 손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기쁘겠어요.

무슨 기능을 가졌기에 그러시오?

아직 차다면, 그곳에 계절이 존재하오?
회색이라.. 혹 백묘국이라고 알고 있소? 꽃은 별처럼 샛노랗지만 이파리는 어여쁜 은회색이라오. 보랏빛 꽃이라면 제비꽃이 있겠군. 그대와 닮은 꽃이야, 역시.
그래, 내 설레는 마음으로 밤이 되기를 기다리겠소.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할 만큼 여행을 시작하고서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아니지만서도요! 그래도 첫 여행을 시작하게 된 날이라던가, 처음 본 또렷한 밤하늘이라거나 하는 건 기억나요. 수평적인 관계라면 손님들도 분명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제가 손님이었더라면 시계를 살 일이 있을 때 꼭 모래시계 장인씨네의 가게를 찾아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

네, 계절이 있어요! 이전에는 좀 더 뚜렷했던 것 같지만요, 분명 따뜻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그래도 옷을 엄청 껴입어야 하지만요. 백묘국은 방금 포피씨에게 부탁드려봤는데, 피워주셨어요! 말씀대로 정말 잎 색이 은회색고 꽃이 노랗게 피어있어서 놀랐어요. 엄청 예쁜 꽃을 알고 계시네요! 제비꽃은 압화로 갖고 있으니까요, 제비꽃 옆에 백묘국도 나란히 압화하면 될 것 같아요. 절 생각해주신 꽃들이니까요! 저도 얼른 밤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