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5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 07.충돌 (1001)
Captain ◆ABgtXke9Vs
2021. 3. 21. 오전 11:44:43 - 2021. 3. 23. 오후 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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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전 11:44:4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잘 몰라요.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직,간접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이벤트와 스토리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전날이나 당일 알려드립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232/recent
설정: https://url.kr/6rwp2u
뱅크: https://url.kr/724pxo
웹박수: https://url.kr/am83ro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uk72tx
저지먼트 게시판: https://url.kr/tof1uw
위키: https://url.kr/mbk9c4 -
1 이름 없음 (I79h2VmV0U) 2021. 3. 21. 오후 7:51:32끌어올린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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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7:52:14그리고 주란주 어서와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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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7:52:38일단 소금주까진 다 체크되었고 천영주는 어느 루트를 선택하셨는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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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현주 (2M/OEHTpx6) 2021. 3. 21. 오후 7:52:5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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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7:53:17그리고 연구소 안에는 세화, 노을, 성태, 주란 이렇게 4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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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7:53:32아. 시현이도 포함해서요!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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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7:54:21"기관총인가? 여명 녀석들...레벨 4를 잡았다는 게 헛소문은 아니었나보군"
성태는 이제 막 레벨 1을 달성했다. 레벨 0인 여명보단 높지만 화기 앞에서는 똑같이 한방이다. 내가 해야할 일은 여명과 싸우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보람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과연 그녀가 이 상태로 잘 뛸 수 있을까?
"저희는 쓰레기를 버리는 학생들을 계도하는 일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저희들이 사람을 버린다면 앞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계도할 수 있겠어요?"
최대한 보람을 안심시키고 빨리 대피해야한다. -
8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7:55:25끌올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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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7:55:33>>7 성태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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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7:56:06...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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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진노을 (XM5J65digg) 2021. 3. 21. 오후 7:56:21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중력장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이동을 제한하거나 밀어버릴 수 있겠지만, 멀리서 총을 쏘아대는 사람을 저지하거나 총알을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더구나 4레벨 능력자도 제압할 정도의 집단인데 섣불리 나섰다가는 뒤에서 막아주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만 될 뿐입니다. 지금은 이쪽을 신경쓰지 않고 싸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람이와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람이를 부축해서 이동하던 중, 연구실과 창고, 그리고 비상구로 추정되는 계단을 마주했습니다. 만약 이미 여명에게 포위된 상황이라면 계단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조용히 숨어있는다고 들키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노을이는 혼자서 결정할 수가 없어서 같이 이동하던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려고 합니다. -
12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7:56:21비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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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민아 - 이벤트 (LeTHzImbq2) 2021. 3. 21. 오후 7:5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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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자아, 어디로 갈까. 누구 한 명쯤은 밖에 남아있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다른 애들이 해주겠지, 뭐. 뒷문은 주차장의 차 안에서 경비가 있을지 모르고, 정문은 너무 대놓고니 창문이 방만 잘 고른다면 가장 안전할 것 같지만... 다른 애들은 조심성이 깊으니 역시 정문으로 갈 애는 없겠지? 그럼 내가 가야겠다~. 대충 적의 허를 찌른다는 핑계면 충분하잖아. -
14 요안나 :스토리 (XnW9mfoha6) 2021. 3. 21. 오후 7:57:03"지금 보기에는 조용한데... 방음 시설이 좋거나 이미 상황이 끝났거나 둘 중 하나겠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는 일은 아닐터입니다. 방금 받은 메세지와 먹통이 되어버린 휴대전화의 상태가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부장님은 무력 충돌을 피하라고 했지만, 가만히 서서 관망하는 건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높은 확률로 건물 전체를 범위로 하고 있다면... 인질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번에 봤던 노란 가루의 효과를 생각했을 때, 비밀 병기가 아니게 되었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저들이 갖는 이점도 저번보다 클테고 말이에요. 에어로키네시스였다면 편했을 텐데, 잠겨있는 창문을 아쉬운 눈으로 보고 지나갑니다. 안쪽에서면 몰라도 바깥에서는 소리를 내지 않고 들어갈 자신이 없네요.
"창문에다 일일히 전자 개폐방식을 사용하는 것만 아니면 좋겠네여..."
들어간 뒤에 가능하다면 창문을 열어두자고 생각하면서 뒷문을 향합니다. 엄폐물이 가장 많을 것 같거든요.
.dice 0 20. = 0 -
15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7:57:06비나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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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7:57:34결과값이 19라니.. 조약돌이 아니라 짱돌을 주워서 던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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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7:57:46>>14
??????????????????????
잠시만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7:57:59>>14 퍼...펌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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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민아 - 이벤트 (LeTHzImbq2) 2021. 3. 21. 오후 7:58:5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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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7:59:11.dice 0 20.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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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7:59:30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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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7:59:52안뇽안뇽안녕~~!~!!!!!!! 반응은 시간 안에 쓸 수 있으니까 지금 참가할게!!!
앗 그런데 캡 창고랑 연구실에 창문 같은 게 있을까? 안을 들여다볼 수 있어? :3 -
23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00:34"부장..?!"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저 뒷켠에서 폭발음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왔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대체. 역시 남을 걸 그랬나. 그 짧은 순간동안 만감이 교차하는걸 느끼면서 나는 이를 악물어. 이대로 얼마 안 지난다면 분명 여명이 뒤쫓아올지도 몰라. 패닉에 빠진 학생과 기절한 연구원 둘을 데리고 도망가는 건 어쩌면 힘들지도 모를 일이야.
".. 어쩔수 없겠네. 이대로라면 잡히는 건 시간문제야."
레벨 1. 전투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레벨이지만, 지금으로썬 방법이 없잖아. 코트에 묻은 패러사이트를 털어내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기며 나는 발걸음을 멈췄어.
"너흰 먼저 올라가. 난 뒤쫓아올 놈들을 어떻게든 막아볼테니."
총기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놈들을 기습한다면, 최대한 시간을 벌어볼 수는 있겠지. 나는 다시 반대쪽으로 향하다가 적당한 코너길에 몸을 숨기고 숨을 죽여. 여명이 올라오지 않을지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
2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00:40>>22 아니요! 지하 2층이라서 창문이 달려있지 않아요. 말 그대로 땅 속에 있는 지하라고 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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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지후 - 민아(천영)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01:01"애인이요? 지금은 없어요. 나중에 생기면 전할 수도 있으니깐 그렇지. 예전에 유행했던 미투처럼."
내가 어떤 인간이라고 생각하는지는..그냥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하자. 인생사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있을 수는 없잖냐. 그냥 무례하고 괘씸한 놈으로 한 번 찍혔다고 하지 뭐.
"참나. 그러면 그냥 가지고 계세요. 그리고 그거 가지고 뭐 저한테 협박할 생각은 안 하시고 있죠? 차라리 협박할 거면 그냥 바로 퍼뜨리세요. 퍼뜨려도 난 상관 없으니깐."
사과는 했는데 안 받아주고, 그렇다고 내 녹음본을 아직은 유포하기 싫다고 하고. 그럼 내가 여기서 뭘 더 해야 할까.
"그리고 녹음하고 장난치는 거. 저한테 하는 건 상관 없는데, 다른 부원들한테 하면 싫어할 겁니다. 그만하는 게 좋을 거요. 일단 저는 다시 근무 뛰러 갑니다. 녹음본 삭제되지 않게 잘 소지하시고."
그렇게 지후는 진압봉을 챙기고 다시 나갔다.
/여기서 끝낼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26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01:11>>23 세화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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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01:26>>1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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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민아주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02:2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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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02:33>>26 오케이~! ;3
.dice 0 20. = 13 -
3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02:44다행스럽게도 여기선 펌블은 없어요!
하지만 실패판정인 것은 변함이 없지요. (시선회피) -
31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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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비나 (3LCj23j056) 2021. 3. 21. 오후 8:03:32여명이 온 게 맞나? 비나는 핸드폰을 들어 전화를 하려 했습니다. 아, 뭔 통화권 이탈이야. 수작을 부려도 이런 걸 씁니다. 비나는 주변을 한 번 둘러봅니다. 정문, 후문, 그리고… 창문.
어느쪽을 고를지 빠르게 판단한 비나는 망설임 없이…
근처에 숨어 존버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dice 0 20. = 15 -
33 민아주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04:02존버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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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04:26이제 주란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아. 참고로 다음 진행레스는 뭉치는 이들은 뭉쳐서 나오게 되니 참고해주세요! -
35 시현주 (H497hoC2Y6) 2021. 3. 21. 오후 8:04:30그러고보니 주란주의 질문은 지하 2층이라도 연구소 안이면 문이나 복도에 창이 달려있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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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04:42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수밖에 없다! 분명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은 아닐 테지만 당장 뒤에서 폭발까지 벌어지는 판에 무슨 상관이 있겠나. 지금부터 즐긴다! 주란은 후다닥 뛰어가다 한쪽에 걸린 명판을 보고 끼익 발을 멈추었다. 뇌 치료 연구실이었다.
"연구실 잠깐만 보고 오자! 아까 이 아저씨가 말한 것처럼 방독면 있을지도 몰라."
있다 해도 여기 있는 인원이 모두 사용할 정돈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문제는 이 안이 멀쩡하리란 보장이 있는가다. 성급하게 안으로 몸부터 들이밀려다 주란은 행동을 자제했다. 설마하니 안에도 여명이 있다거나, 기생충인지 뭔지가 퍼져 있으면 어쩌려고. 그래서 내린 선택은…… 주란은 조심스럽게 문을 아주 조금 매우 정말 살짝 열어보려 했다.
.dice 0 20. = 6 -
37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05:35>>30 캡틴 오마이 캡틴...
으아악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되겠죠?ㅋㅋㅋㅋ큐ㅠㅠㅠ -
3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06:08레스가 올라왔군요!
모두들 기본적으로 다이스는 먼저 안 굴려도 괜찮아요!
레스를 올린 후에 제가 다이스가 필요한 분들은 굴려달라고 할 거예요!
일단 주란이의 경우는 다이스가 필요없어요.
잠깐 전화를 빠르게 받고 다음 레스 가져올게요! -
39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06:37크아아ㅏㅏㄱ 실패!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이 질문이 맞긴 했는데 없는 걸로 봐도 무방하겠다 싶어가지구! :3 -
40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07:16아하 다 굴리는 게 아니었구나! :0
캡캡틴 다녀와~~~~~~~~~ -
41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8:07:17음주 진행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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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8:08:00캡틴 다녀오세용
달려달려~ -
43 시현주 (aTlMKFFVO2) 2021. 3. 21. 오후 8:10:0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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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13:14아. 그런 내용이었군요. 그거라면 있어요!
아무튼 통화 끝났으니 빠르게 각자에게 반응레스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45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27:43[태란]
창문을 열어보려고 했지만 태란이 고른 창문은 잠겨있어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창문을 찾아보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후, 요안나]
뒷문 쪽으로 가보니 여명의 멤버 한 명이 있긴 했으나 핸드폰을 한다고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공격한다면 지금이 기회일 것 같습니다.
허나 요안나의 발소리가 살짝 들렸는지 여명은 몸을 움찔했습니다. 지금 이대로 지켜볼건지, 아니면 움직일건지는 둘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소금]
소금이 창문에 돌을 던지긴 했으나 엄청나게 단단한 강화유리인지 금만 갔을 뿐 큰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유리 조각을 치우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안으로 들어간다면 쓰러져있는 연구원들이 눈에 들어왔을겁니다. 복도로 나가는 문은 닫혀있었고 딱히 패러사이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천영]
정문으로 향한 천영은 안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감시카메라가 돌아가고 있긴 했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찍히지 않고 들어가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일단 복도는 꽤 조용조용합니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모두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패러사이트가 없다는 것 정도입니다.
일단 복도는 앞으로 쭈욱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기밀연구실], [휴게실], [창고]가 있었으며 엘리베이터 하나와 저 앞쪽에는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성태]
"그렇겠죠? 감사해요. 조금만 더 힘내볼게요."
성태의 말에 보람은 애써 미소를 보였습니다. 꽤 안정이 되었는지 몸의 떨림이 상당히 없어졌습니다.
이제 혼자 걸을 수 있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보람은 놓아줘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후 그녀의 능력, 물체의 강도를 조절하는 힘을 요청하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현]
-어째서, 어째서 그러는 거예요?!
-......
-싫어요. 싫어요!
뭔가 그런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의 목소리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어떤 느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좀 더 능력을 사용해보는 것도 정답이겠지만 과연 시간이 허락할진 알 수 없었습니다.
[노을,주란]
주란과 노을은 연구실 안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방독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방독면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좀 더 그 연구실을 뒤져봐도 좋겠지만, 과연 시간이 허락할진 알 수 없었습니다.
[세화]
코너길에서 몸을 숨기고 상황을 지켜보던 세화의 귓가에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일단 자신의 모습이 들키진 않은 것 같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이쪽에서 모습이 제대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소리 속에서 발견된 것은 어깨 부분이 노란색으로 물들어있는 부장, 정우의 모습입니다.
아주 살짝 어깨를 다친 것 같았지만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확실한건 정우는 아직 세화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비나]
밖에서 숨어서 존버를 하고 있는 비나의 눈에 저편에서 아주 여유롭게 걸어오고 있는 여명 멤버 한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째서인지 습격이라기보단 정말로 느긋하게 걸어오는 모습입니다.
확실한 건 비나를 발견하지 못했기에 뒤에서 공격하면 기습이 성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9시까지!
설마 정우 뒷 이야기가 다이스 성공으로 이렇게 빠르게 나와버리다니. -
46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29:20요안나주! 어떡할까요. 힘으로 조용히 제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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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30:03지후주 어떻게 할까요? 한명이라니 제압하고 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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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8:30:19으앙 저 잠깐 회 손질하러 가야해서 한턴 패스할게요..
방독면은 노을이는 안 써도 괜찮으니까 주란주가 결정해주세요!
금방 돌아올게용🥰 -
49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30:48>>47
역시 같은 생각..합은 어떻게 맞출까요?! -
5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31:01다녀오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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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32:09다녀와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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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8:32:31노을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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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8:33:02노을주 잘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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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33:23>>49 지후가 힘이 있으니까 중심이 되고 안나가 보조하는 걸로 할게요! 시선을 끌거나 손에서 휴대폰을 뺏거나 음..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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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8:35:03"어서가죠!"
다행히 보람은 꽤 안정이 되었는지 몸의 떨림이 상당히 없어졌다. 이제 걸을 수 있다고 하니 그녀를 놓고 함께 뛰었다.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려고 한다. 방해물이 있거든 그녀에게 부탁해서 쉽게 파괴하기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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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36:17오우 회....? 맛잇겠다... :0
>>48 오케이~ 노을주 다녀와~~~~~!!!!! -
57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36:41노을주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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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37:24성태는 지금 보람을 데리고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는거죠? 그러니까 지하 3층으로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59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37:41>>54
그럼 안나가 시선을 끌면 지후가 능력을 이용해서 조용히 제압하고, 안나가 여명의 소지품을 가져가는 걸로 해요! 먼저 시선 끄는 레스 써주실 수 있을까요?😀 -
60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38:03기밀연구실이라니, 어떻게 이렇게나 들어가고 싶은 이름으로 지을 수가 있을까.
민아는 조심스레 문을 열어 엿보기로 했다. 여명이 기밀연구를 빼앗으러 온 걸 수도 있잖아, 안 그래? 없다면 내가 좀 뒤져보고. -
61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38:20>>0
>>60 -
62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8:38:26잠깐 아이스크림 사고 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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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8:38:34이번 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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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39:04>>60 천영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62 네! 알겠어요! -
65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39:06>>59 좋아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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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김소금 (I79h2VmV0U) 2021. 3. 21. 오후 8:39:31괜히 연구원들이 아니지. 준비성만큼은 철두철미하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사태 해결을 오히려 어렵게 만들게 돼서 그렇지.
그래도 와장창 깨지진 않았더라도 들어갈 구멍은 보였으니 유리조각만 조심스럽게 빼낸 뒤에 들어가본다
"연구원들까지 당했다고?"
대담한 놈들이다. 연구소까지 쳐들어갈 정도면. 얼마나 자신있는건가 이놈들은.
일단 복도쪽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좌우를 살펴본다
자칫하면 들어온 그대로 도망칠수밖에. -
67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42:33.dice 0 20.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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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현주 (XDMMlAqO.E) 2021. 3. 21. 오후 8:42:41집에 도착했기에 이번 턴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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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42:47앗 쓰다가 잠깐 헷갈려서 그런데 지금 연구소 안 팀도 각자 선택지에 따라 나뉘게 된 거지? :3
태란주도 다녀와~~~~~~ -
70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8:42:51그럼 잠시 식사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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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43:17>>69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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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43:41시현주는 패스로군요! 알겠어요!
민아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성태주도 다이스를 돌려주세요! -
73 하비나 (3LCj23j056) 2021. 3. 21. 오후 8:43:48>>0
역시 존버입니다. 아주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비나는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 천천히 미간을 좁혔습니다. 느긋하게 걸어오는 걸 보니까… 뭔가 비장의 무기를 가진 삼류 악당 같은 느낌입니다. 비나는 오른팔의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살금살금 다가가려 했고, 오른팔로는 목을 휘감고 왼팔로는 입을 틀어막으려 시도했습니다. 습격! 습격! 비살상 습격!
"친구야~ 투항해♡"
휘감았던 오른팔의 손목을 살짝 꺾어 친구가 시선을 내리면 문신이 확실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지요. 너도 그렇지만 나도 좀 무시무시한 앵얼취잖아~ -
74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45:09좋아. 와라. 부장만큼 내가 잘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막아줄게. 피아 식별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나는 조심스럽게 코트를 벗... 어?
".. 부장? 부장 맞지?"
여명 대신 나타난 반가운 모습에 나는 감정이 벅차오르는 걸 꾹 참으며 차분한 모습으로 코트를 다시 걸쳤어. 역시 무사했구나. 퍼스트클래스답게. 하지만 어깨의 상처가 계속 눈에 밟혀, 나는 얼른 너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했어.
"다친거야? 여명은 잘 제압했고? 일단 여기서 이럴 시간이 없어. 얼른 벗어나자. 다른 애들은 먼저 앞서갔으니까.."
이로써 다들 무사히 잘 돌아갈수 있게 되겠지. 나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
75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45:52>>74 세화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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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46:45노을주 다녀와~~ 역시 부장 무사했구나 믿고있었다구~~!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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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8:46:59헉 오케이!
.dice 0 20. = 14 -
78 요안나 :이벤트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47:06나름 조심히 움직였다고 생각했는데, 발 밑에 깔린 검은색 비닐봉투를 노려봅니다. 바스락, 하는 작은 소리였지만 상대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혼자였으면 꽤 복잡해졌을 테지만, 지금은 이쪽이 수적으로 우세합니다. 발이 보이지 않도록 근처에 있는 차 뒤로 몸을 숨기고, 옆에 있는 선배에게 눈짓, 그리고 손가락으로 신호를 줍니다.
제 잘못으로 들켰으니 미끼 정도는 해줄 수 있지요. 선배가 이동한 걸 보면 이번에는 일부로 소리를 냅니다. 단, 연락할 수단이 있으니 눈 앞에 직접 나타나긴 조금 그렇고...
비닐을 밟는 정도의, 작은 발소리를 몇 번 낸 다음 이렇게 말해요.
"냐앙."
말했다기 보다는 울음 소리지만. 인간이라고 생각해 이쪽으로 다가오든, 정말 고양이라고 생각해 경계를 풀든 상관없습니다. 상대는 아까부터 기회를 노리고 있는 선배가 처리해 줄 테니까요. -
79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8:47:11>>58 아, 잠시만요. 위로갈게요. 제가 실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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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성태-스토리 (678mpLodlk) 2021. 3. 21. 오후 8:47:28.dice 0 20. = 11
-
81 요안나 :이벤트 (XnW9mfoha6) 2021. 3. 21. 오후 8:47:32>>78
에구
>>0 붙입니다! -
82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47:55차 뒤쪽이라.
안나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83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8:48:02노을주 다녀와~
부장 무사했어~ 하지만 노란 어깨가 조금 무서운 걸~ ㅜㅜ -
8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48:27>>79 알겠어요! 그럼 지하1층으로 가는 것으로 처리할게요!
-
85 요안나 (lp1Msfweh2) 2021. 3. 21. 오후 8:50:37>>82
.dice 0 20. = 10 -
86 안나주 (lp1Msfweh2) 2021. 3. 21. 오후 8:51:27다갓님
주사위가
양심이
없잖아요
... -
87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52:10안을 뒤지니 얼마 어렵지 않게 방독면을 하나 건질 수 있었다. 아니, 예비용이라고 쳐도 적어도 두 개는 들어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그래도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 시간을 더 들이면 다른 쓸모있을 것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탈출이 우선이다. 더 이상의 수색은 포기하고 주란은 연구실을 나섰다. 앗, 그런데 여기서 시간을 너무 끌었나. 복도가 이미 휑했다. 주란은 머쓱하게 웃으며 자신과 함께 안을 살폈던 부원-노을-에게 물었다.
"다들 먼저 가버렸는데 우리 같이 갈래?"
같이 가겠다고 하면 가고, 아님 말고. "나 방독면도 있는데."하고 은근하게 딜도 걸고 말이다.
어쨌든, 도망을 가든 나가든 해야겠지. 주란은 주저 않고 위쪽 계단으로 향했다. -
8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52:11>>86 저런. 실패판정이니 어쩔 수 없죠.
이미 넘어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
89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8:52:48다갓 당신~ 용서 못해~
-
9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53:11>>87 정확히는 아직 시현이 남아있긴 한데.. 아무튼 주란은 위쪽 계단으로 향했으니 성태와 한 조로 묶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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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8:56:13>>90 앗
깜빡해버렸다....!
공주가 한눈팔다가 못 본 거라고 치면..치면.... 치기엔 시현이가 너무 잘생겨서 눈에 띄는구ㄴㅏ....
시현아 미안해.....!!!!!!!!!!!!!!!!!!!!!!!!(그랜절) -
92 한 지후 - 요안나 (BuXNy5K38I) 2021. 3. 21. 오후 8:57:53>>0
젠장..안나야..안나야..안나야아!!!!!!
휴..안나 얘도 들키고 싶어서 들켰겠나, 바닥에 검은봉지가 있는 게 재수가 없었던 거지. 아니다. 보니깐 수가 적어서 다행이야. 조용히 제압하고 넘어갈 수 있어. 오히려 안나가 시선을 끌어줘서 더 깔끔하게
[냐앙]
OK.
'인핸스드 스트렝스 발동'
왜 처음부터 능력을 쓰냐고? 일단 근력이 늘어나면 스텝을 밟을 때 이동할 수 있는 '보폭'이 늘어나기 때문이야. 지금 이렇게..한두 스텝 만으로 바로 녀석에게 접근할 수 있지.
"....!"
'라이트 훅'
그리고 기습적으로 라이트 훅 펀치를 꽂으려고 한다.
어디로 꽂냐고? 놈의 턱이 아닌...목젖이다.
조용히 제압하기 위해서는 놈이 목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그러니 목소리 조차 내지 못하게 목젖부터 치는 것이다.
위력? 어차피 긴급상황이다. 재수 없으면 죽을 정도의 위력으로 갈겼다. -
9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8:58:25그럼 모두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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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04:49다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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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05:52다시 왔어용용🥰
진행이 흥미진진해!! -
96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06:0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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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시현주 (XDMMlAqO.E) 2021. 3. 21. 오후 9:06:15편안하게 참여하는 건 좋군요. 다시 반갑습니다.
문제라면 이불 속에서 졸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
98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06:23컴백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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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06:30민아주 노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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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9:07:38다들 어서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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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10:35모두모두 다시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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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12:02[성태,주란,노을]
주란이 방독면을 챙기긴 했지만 더 조사를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둘은 계단으로 이동했고 거기서 먼저 이동한 성태와 합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올라가는 계단에는 위험요소가 없었습니다.
허나 지하 1층에 막 올라오려는 순간, 계단 근처에 있던 엘리베이터 하나가 아래에서 윗층으로 올라왔고 막 지하 1층에서 문이 열렸습니다.
거기서 내린 것은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여명 대원 세 명입니다. 아직 보람을 포함한 넷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은 확실히 보입니다. 이내 문이 닫히고 엘리베이터는 또 다시 아래로 내려갔기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힘들어보입니다.
반대 방향으로 달리는 방법도 있을테고 다시 내려가는 방법도 있을테고 제압을 시도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민아]
다행히 안에는 패러사이트도 여명 멤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기밀 연구소 안에는 뭔가 이런저런 연구 자료가 있었습니다만 가장 눈에 보이는것은 D프로젝트입니다.
모니터 화면에 띄워진 것으로 보아 컴퓨터를 조작하면 프로젝트를 읽어볼 수도 있겠지만, 과연 지금 그럴 시간이 있을진 알 수 없었습니다. 조사 도중에 갑자기 여명 멤버가 튀어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소금]
다행히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기밀연구소의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향할진 자유입니다.
그 외에는 [휴게실], [창고]가 있었으며 엘리베이터 하나와 저 앞쪽에는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비나]
비나의 기습으로 느긋하게 걸어오던 여명 멤버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느긋하게 걸어오는진 알 수 없으나 일단 무전기 하나와 지갑, 그리고 여명 멤버들이 사용하는 천조가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화]
"너. 어째서?!"
세화의 모습에 정우는 깜짝 놀라 세화를 바라보면서 멍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허나 곧 표정을 굳히고 정우는 세화에게 살짝 화를 냈습니다.
"위험하니까 먼저 도망치라고 했잖아! 왜 여기에 있어?! 아니. 화내려는 건 아닌데. 아무튼 괜찮아. 조금 찔린 것 뿐이야. 이런 것 쯤은 금방 나아.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부장인 내가 쓰러질리 없잖아? 걱정해줬다면 고마워."
이럴 시간이 없다는 말에 정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막 아래에서 윗층으로 올라오려는 엘리베이터를 바라보다가 능력을 써서 문 바로 앞에 단단한 벽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당장 여명 멤버들이 튀어나오는 것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게 여명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아무튼 정우가 합류했기에 정우의 힘을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있었던 곳으로 가려고 하는 그 순간, 계단이 있는 곳 근처의 엘리베이터가 지하 2층에서 열리고 여명 멤버가 다섯 명 튀어나왔습니다. 그들은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듯 보입니다. 다행히 세화와 정우의 모습을 발견하진 못했기 때문에 조용히 있으면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안나, 지후]
둘의 활약으로 여명 멤버는 힘없이 털썩 쓰러졌습니다. 일단 무전기와 지갑, 그리고 문양이 그려진 천조각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안나가 숨었던 차 뒤쪽에서 뭔가 종이조각 같은 것이 보였지만 이미 다 찢겨지고 더럽혀져서 그게 무슨 내용인진 알 수 없었습니다.
일단 뒷문으로 진입한다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그리고 엘리베이터, 자판기, 열람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고 무슨 행동을 할진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9시 40분까지! -
10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12:50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시현주는 저 위의 레스에 반응하시면 되고 태란주는 소금과 같은 반응레스로 해서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고 해주세요! -
104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9:14:13휴우..단독으로 갈까요? 아니면 둘이서 행동할까요? 안나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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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14:19성태주, 주란주. 어떻게 할까요? 여명 단원이 이제 막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셋이 붙어있다면 중력장으로 한데 묶어놓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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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시현주 (XDMMlAqO.E) 2021. 3. 21. 오후 9:14:24아 그 소리를 들은 것 말인가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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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15:04옷케이!!!! 그럼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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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16:12>>106 네! 그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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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17:31>>104 지하로 이동한다면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때요? 아니면...음... 열람실이 궁금하긴 한데 정말로 뭘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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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18:35제압을 시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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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18:53"산 넘어 산이구만...."
태란은 아찔해지는 정신에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말했다. 산 넘어 산이다. 정말로, 이런 걸 어째야 하나... 일단, 뛰어들어갔다.
"보통, 중요한 물건들은 창고에 숨겨놓던데..."
창고로 방향을 튼, 태란이 말했다. -
112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19:29노을이 중력장으로 묶고 주란이 바닥에 통로를 열어서 떨어뜨리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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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9:19:52"아으음..."
이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가. 여성이라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보람 양인데...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슴까? 라고 속으로만 중얼거리고는 위로 올라가야 하는가. 지금 데리고 내려가려는 이와 같이 가야하는가. 라는 사이에 이미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근데 저 혼자임까?"
총이라도 맞으면 저는 골로 가는 검다! 그건 싫슴다!
"아무늨.. 조금 더 조사해보는 게.."
괜찮겠슴다. 라면서 연구실 문을 열고 당당히 들어가서 능력을 쓰려 합니다.
어쩐지 어디에서 분노를 퍼붓는 느낌이지만. 무시하고 능력을 써서 다시 조사해보려 합니다.
//시현주: 저 망할 호기심. -
114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20:11>>105 >>110 이... 이건 코뿔소할 수밖에....(?)
노을이가 묶어놓고 선타를 친 다음 공주 능력으로 여명 단원을 벽이나 바닥 안에 박아넣어버리는 식으로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고! 그럼 어떻게 할까???? :3 -
11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20:11위험하긴 하겠지만 저도 제압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일단 저 세명을 한데 묶어버리는 쪽으로 반응레스 간단히 가져올까요?
-
116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20:21>>0
민아는 이런 도박을 굉장히 좋아했다. 스릴 넘치고 재밌는 도박을.
딸깍.
일단 문을 잠근 민아는 컴퓨터를 조작해 D프로젝트를 읽기 시작했다.
.dice 0 20. = 10 -
117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9:20:28>>109
일단 열람실 한 번 같이 가보는 게 어떨까요?
궁금하면 일단 조사해야죠! 어차피 성공여부는 다갓에게 있지만 (흐릿 -
118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21:24역시 다들 든든한 코뿔소들이었어...(흐뭇)
>>115 오케이! >:3 -
11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1:31>>111 태란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13 시현주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120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21:48그럼 제압 개시!
-
121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2:35세 분이 공격을 시도한다면 세 분 다 각각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합쳐서 합이 30 이상이면 성공이에요. -
122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22:38>>117 좋아요! (흐릿 그럼 각자 레스 씁시다. 얻은 물건은 나눌까요? 무전기나 천쪼가리나 쓸 모가 있을 것 같아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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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김소금 (I79h2VmV0U) 2021. 3. 21. 오후 9:22:38창고나 휴게실은 지금 부원들이 있을 것 같진 않고, 기밀연구소는 좀전의 연구원들 당한걸 보면 가봤자 멀쩡한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자, 아직 깨있는 사람이 있나 싶은 마음에 내려가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려던 참에,
"그런데 지금 타거나 내리는 사람이 연구원이 아니라 해와 달 놈들일수도 있겠군."
그 직감을 믿고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올라가는 계단으로 향한다 -
12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3:42>>123 올라간다고 한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게 맞을까요?
만약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라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125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9:23:44>>122
얻은 물건은 지후가 안나에게 주기로 할게요..! 혹여나 발각당하면 천조가리 써서 여명인 척하라고..일단 레스 씁시다! -
126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9:23:57>>119 .dice 0 20. = 2
-
127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24:07.dice 0 20.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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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9:24:562층이로군요 이럴때 다이스는?!
.dice 0 20. = 2 -
129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24:58이제 두 사람이 합쳐서 17 이상이면 성공! 인당 9만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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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9:25:22시현주: 저.망할.호기심..
시현: 망한 검까? 저 망한 검까? 에에엑!
(분노 퍼붓는중) -
131 하비나 (3LCj23j056) 2021. 3. 21. 오후 9:25:37이걸 개이득이라고 하나요? 지갑이에요! 비나는 습관적으로 지갑을 열어보려 했습니다. 얼마나 있을까요~
앗, 이게 아니죠. 이러면 안 돼요. 그러면서도 챙길 건 다 챙긴(...) 비나는 무전기를 손에 쥐고, 천을 팔에 감았습니다. 그리고 정문을 통해 진입하려 했지요.
.dice 0 20. = 11 -
13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26:35>>121 .dice 0 20. = 5
다 갓 제 발.....!!!!! -
13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6:38스킬아웃:아. 어떻게 뜯어먹을 것이 없어서 스킬아웃의 지갑을 뜯어먹습니까?! (억울)(다시 털썩)
-
134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27:04.........................
세상에 버림받았습니다..... -
135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9:27:16"바보야. 그러는 너도 다치지 말라고 했으면서 정작 너가 다쳤잖아. .. 돌아가면 꼭 약 잘 바르고. 괜찮다니 진심으로 다행이야. 역시 부장다워."
너의 말에 툴툴거리던 나는 다시 웃었어. 그래도 다행이야. 심한 상처가 아니라서. 약간의 잔소리와 함께 다행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엘리베이터를 능력으로 막아버리자 오오. 하는 감탄사를 내뱉어. 역시 든든하다니까. 음. 그보다 저기에 여명 멤버들이 타고 있는거 맞지? 어차피 당분간은 못 나올 녀석들이니까 살짝 그 곳으로 다가가 반응을 살피려 했어.
"이런."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계단 근처의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여명 멤버 다수가 몰려나오는게 보였어. 발견하지 못했지만 저대로 둔다면 분명 위험할거야. 나는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았어.
"쟤들 제압해줄수 있어? 다른 애들도 분명 저기로 올라갔을거야. 쫓아가게 놔두면 위험해."
그리고는 나도 마음을 굳게 먹었어. 한방에 제압되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야지. -
136 진노을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27:16>>0
>>87
주란이 선배가 방독면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실 밖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잠시 연구실을 둘러보는 사이 다들 위쪽으로 올라간 것 같아요.
"네, 저희도 어서 올라가요!"
하면서 주란을 따라 위쪽 계단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위층에 있는 보람이와 성태와 무사히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열리더니 총을 든 사람 셋이 내렸습니다. 그들은 아직 이쪽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지만, 도망치거나 다시 계단을 내려가더라도 저런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부딪혀야만 할 일이에요.
노을이는 옆에 있는 성태와 주란이와 눈을 한 번씩 맞추고는 손가락 세 개를 펴서 하나씩 접었습니다. 손가락을 다 접었을 때, 앞쪽으로 휙 손짓하면서 총을 든 세 사람을 한데 묶기 위해서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
137 한 지후 - 요안나 (BuXNy5K38I) 2021. 3. 21. 오후 9:27:20>>0
"휴..물건들은 너가 가지고 있을 수 있어? 혹여나 들키면 이걸로 여명인 척하면 될 거야."
서로 팔뚝의 천조가리로 멤버임을 구분하니 시간은 벌어줄 수 있겠지.
"일단 바로 지하로 가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긴급상황이긴 하지만 무턱대고 들어가면 우리 둘다 아무것도 못하고 개죽음으로 끝날 수도 있어."
그렇다면 지금 할 수 있는 건..일단 저 열람실을 조사..혹은 습격해보는 것.. 저 안에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어. 놈들이 쉬고 있는 장소면 더 좋다. 쉬는 틈에 다 족치면 되거든.
"일단 열람실부터 가보자. 급하게 지하로부터 가면 상황이 더 꼬일 수도 있어."
그렇게 지후는 열람실의 문을 천천히 열기 시작했다. -
138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9:27:36비나: 삥뜯긴 사람이 잘못이지~ 아몬드 사먹어야겠다~ (뻔뻔)
앵얼취 비나가 사람을 두 번이나 기절시키네~ -
139 진노을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27:48.dice 0 20. = 19
-
140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28:17.dice 0 20. = 20
제발!! -
141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28:50>>140 와아아아아아아!
-
142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8:53>>135 세화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37 둘이 함께 들어가는 거라면 둘 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합쳐서 20 이상이면 성공이에요! -
143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29:00오=D
-
144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9:29:17>>137
.dice 0 20. = 12 -
145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9:29:26.dice 0 20. = 18
다이스 롤~~! -
146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29:36>>143 CHARA...?
-
147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29:38보스:왜 우리 애들이 활약을 못하고 밀리는거냐? 설명해봐라.
단원:그게 다이스가 계속 좋은 값만 줘서.. -
148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30:16>>147 ㅋㅋㅋㅋㅋㅋㅋ
-
149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9:30:37>>139 >>140 >>145 대성공파티!!!!!!!
-
150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9:31:03보스 좀 불쌍해지려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겉바속촉 타코야끼 보스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
-
151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9:32:15겉바속촉 타코야끼가 된다면......
괜찮아 보스! 내가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외쳐줄게!!!!!!! 탈모빔!(? -
152 요안나-지후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33:40>>0
지후의 깔끔한 훅에 작은 소리로 감탄합니다. 제대로 통성명을 안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능력이 딱 맞아떨어진 모양이에요.
"이 사람은 저번에 본 사람들보다는 방호 상태가 낮은 것 같은데... 조직이 크니까 이런 사람도 있는 걸까여."
쓰러진 여명 단원의 지갑을 뒤져 신분증이나 출입용 카드로 보이는 것을 일단 전부 꺼내 챙깁니다.
아까 숨어있던 자리에 떨어진 종이가 영 신경쓰이는데, 엉망으로 찢어져서 확인하기 힘듭니다.
가져와서 처분할 정도의 쓸모는 있지만 이런곳에 버려둘 만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요.
쭈그려 앉아 단원의 지갑을 털다가(?) 지후의 말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대답합니다.
"음...좋아요, 그럼 다음에도 신호는 같은 걸로 할게여."
물건을 챙기며 듣기로 지후의 설명은 꽤 논리적입니다. 최소한 이곳의 지도라도 볼 수 있을 테니 얻는 게 아주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여명의 내통자가 연구소에 있었다고 가정할 때... 무엇이 여명을 이 연구소로 이끌었는지, 라든가.
지금으로써는 답을 내릴 수 없다고 유보하며 지후의 뒤를 따라 열람실에 들어갑니다. -
153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33:53>>136
멀리까지 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었나 보네? 주란은 다시 만나게 된 일행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마저 올라가려 했는데…… 역시 일이 순순하게 풀리지는 않는 모양이다.
총을 든 단원 셋. 주란은 노을의 손짓에 고개를 끄덕이고 때를 맞추었다. 가까이 접근할 필요도 없다. 어설프게 건드렸다간 소란만 일어날 것 같으니……. 주란은 신호와 동시에 여명의 발 밑에 넓게 통로를 뚫었다. 계속해서 떨어뜨려 아래층에 보내버리는 것도 아니고, 딱 코 밑까지 바닥 아래에 심길 정도로. 지금까지 수많은 화분을 분갈이한 원예부원의 저력을 보아라....! -
154 요안나-지후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34:06>>142
.dice 0 20. = 13 -
155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9:35:01>>151 아아.. 그렇게 보스는 남은 수염마저도 잃게 되었다.. (?
-
156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9:35:08루팅은 국룰이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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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35:33자아, 이것이 원예부의 저력이다!! 크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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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9:35:49보스 불쌍해~ 타코야끼가 되면 흑채 대신 가다랑어포를 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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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38:36아...단원 입 막아놓을걸
바지벗겨놓을 걸 그랬네요... 그럼 중간에 일어나도 바로 못 쫓아왔을텐데 아쉽 -
160 성태 (678mpLodlk) 2021. 3. 21. 오후 9:38:51"오, 반격의 신호탄인건가?"
성태는 가벼운 농담을 던지고 주란과 노을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여명 놈들과 전투를 시작한다.
노을은 총든 이들을 묶어버렸고 주란은 그들을 바닥에 파묻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태가 달려들어 마무리를 한다.
"이제 출구를 향해 올라갈까요?" -
161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39:15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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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39:41셋이서 제압하는거 너무 멋져요! 원예부의 힘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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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40: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여명 지갑 털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서러워서 스킬아웃 하겠냐~~!~!!!~!!!!!!
>>157 목화고 원예부는 사람을 바닥 안에 담근다....!(?) -
164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42:01다들 멋있어용🥰 지갑은 왜터러 ㅋㅋㅋㅋㅋ
원예부는 인간 화분을 만드는 곳이었어....!!! -
165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42:24>>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으로 악랄해 ㅋㅋㅋㅋㅋㅋㅋ
-
166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9:45:21>>158 소스도 한가득 얹어버리자구~~! X3
타코야끼 먹고싶다 :3.. (보스 봄(입맛(? -
167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9:47:07>>159 잔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맛있겠다~ 타코야끼...(입맛 22(? -
168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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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9:48:02가쓰오부시도 듬뿍듬뿍 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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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48:19>>168 그러면서 여명 보스가 대머리라는 걸 은근슬쩍 기정사실화 하시는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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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48:46아니 근데, 진짜로 여명 스님이라던가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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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49:33>>170 앗... 들켰다!
>>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로 있을법해..... :0c -
173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9:50:14>>170 헛 그냥 넘어갈뻔한 걸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9:51:51~그리고 진짜로 여명 스님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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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9:55:52>>174 아니 보스 어쩌다가...(?)
-
176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9:57:16[태란]
창고로 들어간 태란은 그 안에서 방독면을 무수히 많이 발견했습니다.
한 상자 안에 많이 들어있었으니 그 상자를 챙기거나 하면 방독면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조사를 할지, 아니면 나가서 다른 곳으로 갈지는 자유입니다.
[시현]
-..연구원..님. 어째서.
-어째서...
그 순간이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총 쏘는 소리가 들려왔고 집중력이 툭 끊어졌는지 그 이상 감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뭔가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나가서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영]
천영은 D프로젝트를 열람하려고 했지만 상당히 많은 프로덱트가 걸려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깊게 읽을 순 없었으나 다음과 같은 내용은 얼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프로젝트
-능력자의 인자를...
-...에 들어있는...
-...가공....대분....
-프로젝트 실험.....명....
-핑키를 이용. .......지시.
많은 프로덱트로 인해 내용이 끊겨있었고 해독조차 힘들어보였습니다. 이 이상 이것을 확인하긴 어려워보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금]
2층으로 올라가려는 소금과 마주한 것은 다름 아닌 여명의 멤버입니다. 깜짝 놀란 여명은 크게 소리를 질렀고 두 명이 더 뛰어왔습니다. 기관단총을 가지고 있는만큼 지금 이대로는 상딩히 위험합니다.
빠르게 도망을 가서 숨던지, 아니면 맞서 싸우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확실한건 아직 다른 두 명이 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렸고 단총에 총알을 장전하고 있어서 지금 당장 공격이 날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허나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는지 대원 중 한 명이 비닐팩을 꺼냈고 그것을 찢었습니다. 패러사이트가 앞으로 날아옵니다. 허나 기체는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위로 솟구칩니다. 아무래도 아랫층으로는 날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Warning - 다이스 값 0~5일 경우 부상 요소 발생>
[비나]
지갑에는 3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질지는 비나의 몫입니다.
아무튼 무전기에서 무전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지하 1층 안쪽 엘리베이터 부근에 타깃 위치. 전 대원은 그곳으로 출동해라.
-지하 2층이나 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사용해라.
다행히 운이 좋게도 정문에 있는 CCTV에는 찍히지 않았습니다. 기밀연구소와 휴게실의 문은 열려있었고, 저 앞 쪽에 엘리베이터 윗층으로 올라가거나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세화]
세화의 요청에 정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숨을 참은 후에 바로 앞으로 돌진하며 공기를 굳혀 벅을 만든 후에 단번에 스킬아웃들을 밀어내면서 벽을 날렸습니다.
갑자기 날아온 공격에 스킬아웃들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강한 충격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한편, 무전기는 깨지지 않았고 무전이 들려왔습니다.
-지하 1층 안쪽 엘리베이터 부근에 타깃 위치. 전 대원은 그곳으로 출동해라.
-지하 2층이나 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사용해라.
"...2층과 3층."
그 목소리를 들은 정우는 잠시 계단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세화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지하 1층에 다른 이들이 있는 것 같으니까 합류해. 난 지하 3층으로 갈게."
[노을, 안나, 성태]
셋은 다행히 힘을 합쳐서 여명 멤버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습과 능력을 이용해서 셋을 기절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떨어진 무전기에서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지하 1층 안쪽 엘리베이터 부근에 타깃 위치. 전 대원은 그곳으로 출동해라.
-지하 2층이나 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사용해라.
"타깃이라면 저 말인가요? 하지만 어떻게?!"
이상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기분 탓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어디로 이동할지는 자유입니다.
[지후, 안나]
두 사람은 열람실 안으로 들어갔고 그 안에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자료는 없어보였으나 공책 한 권이 애매하게 꽂혀있었습니다.
그것을 펼쳐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도 모르게 이 안에서 양심고백을 남기겠다.
-우리들이 하는 연구는 결단코 양심적인 연구가 아니다.
-D프로젝트는 절대로 이어져서는 안되는 연구이다.
-내일 나는 이 연구에 대해서 말을 해보도록 하겠다.
-만약 이 글을 보는 이가 D프로젝트가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허나, D프로젝트가 폐지되었다면 아직 양심이 남아있다는 것이니 이 문서는 무시하도록 하라.
그 자료를 다 읽었을 무렵, 갑자기 챙긴 무전기에서 연락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지하 1층 안쪽 엘리베이터 부근에 타깃 위치. 전 대원은 그곳으로 출동해라.
-지하 2층이나 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사용해라.
[공통]
수많은 발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닙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10시 30분까지! -
177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00:41주란주, 성태주. 저는 패러사이트 사용할거라고 알리기 위해서 한 명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게 어떨까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노을이 내려보낼까요?
-
178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01:18안나주! 어떡할까요..?! 일단 공책 챙기고, 지하2~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사용한다네요. 또 지하 1층으로 대원들이 소집한다고 하고..지하1층 계단으로 가서 아예 소집도 못하게 족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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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02:51문제는 알려봤자 패러사이트를 막을 방법이 있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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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02:51앗 근데 다들 무전 들었네용... 우리 애들은 그 사실을 모르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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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03:25아니다. 패러사이트 뿌리지도 못하게 가서 덤빌까 (미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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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04:19음음 그럼 어딘가에 숨어서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제압할까요? 아까처럼 운만 따라준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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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04:51>>177 >>180 훔 이걸 어떡하지...일단 노을이가 내려가겠다고 하면 말리진 않는 대신 방독면을 줄거야!!! :3
보람이를 귀신같이 어떻게 추적했나 그게 의문이기도 한데... 흠....~~~~~~~ -
184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05:08한 곳에 다같이 모이는게 좋을 것 같은데 무전을 못받은 인원이 있죠 참.....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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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0:05:40"어째서?"
듣다가 툭 끊깁니다. 여기에서 보호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서 넘겨주기라도 하는 걸까나. 일단 한 번 빼내진 보람 양의 경우에는 케어하는 척은 한다거나? 라는 무척 나쁜 생각을 하지만 총 쏘는 소리나 그런 것들은 꽤 애매합니다. 더 여기 있다가 아무도 모르게 잡혀가고싶진 않슴다!
"조심스럽게 합류를 해야할 것 같슴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주위를 살핀 뒤. 지하 1층으로 올라가려 합니다. -
186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05:59아악 계속 레스 잡아먹어서 죄송함당..
일단 무전기 챙기고, 어디 방에 다같이 들어가서 주란이 능력으로 문에 뭐 끼워서 문 막아버리고 연기 뿌리면 노을이 중력장으로 묶어두고, 입구에서 성태가 뿌샤뿌샤 어때요?! -
187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06:26이게 좀 황당한 소리 같긴 하지만 공주라면 어... "우리 다같이 벽 안에 들어가서 숨어 있을래? 생각보다 아늑한뎅..." 이렇게 말할 것 같고..(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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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06:34레벨 3이면... 천장에 구멍을 뚫을 수 있나...? 지후가 2층 천장이나 1층 바닥에서 구멍을 뚫으면...(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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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07:00>>188
어? 해봅시다. -
190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07:25>>180, >>184 앗 정말인가요 어떻게 해야할까........ 정신간섭 계열 능력이면 무전기로 장난 쳐봤을 텐데 아쉽네요 :2
지상 엘레베이터로 내려오는 상대를 방해하면서 지하 1층에 있는 무리와 합류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머리야 일좀해봐라,,, -
191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07:44아 맞넹! 주란이 능력으로 어디 벽 뒤에 짱박혀도 괜찮을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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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08:38정신간섭..레벨 2라서 애매하네...주변에 붙잡아줄 사람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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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08:38아님 무전으로 구라를 쳐서 교란한다든지...!!!! 이것도 논리가 부족하면 위험부담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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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09:30오오오 방독면!!!!!
방독면 보급반 태란이다! -
195 김소금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0:09:36어이구. 마주쳐도 하필
"...!"
무장한 놈들을 마주치냐.
지금 총을 들고 있는 놈들과 싸울만한 사정이 되지 못하니 올라왔던 반대방향 계단으로 도망치려던 그때,
"그 연기."
지난번 작전에서 본 그 연기와 똑같은 그거였다 패러사이트. 전에도 느꼈었지만 의외로 가벼운지 위로 떠오르는걸 볼수 있었다
그때, 놈들에서 무전음이 희미하게 들렸지만 잡음 때문에 제대로 들리지가 않는다
1층이라는 것만 가까스로 확인했을 뿐.
...가만 근데 지하가 있었었지?
잡생각은 거기까지. 최대한 빠르게 계단을 통해서 지하1층쪽으로 도망쳐본다
.dice 0 20. = 2 -
196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10:02안돼 소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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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10:09요안나주! 될지는 모르겠지만.. 바닥 부셔서 지하1층으로 바로 합류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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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10:15그럼 일단 급한대로 >>186처럼 넷이 다같이 어디 방에 들어가서 존버하면 어때요? 무전기로 교란하는건 하고 싶으시면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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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0:10:30소금: 내가 전생에 테러범이기라도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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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10:44소금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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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10:11:08>>0
핑키? 쥐? 실험을 인간에게 하기 전에 쥐에다가 먼저 생체실험을 가한 건가? 능력자들의 인자를 가공하고 나눠서 쥐에다가 옮겨심으려 했겠구나. 실험에 성공한다면 레벨 0도 능력자가 될 수 있고, 레벨도 올라가게 할 수 있겠네?
이 정도 정보로는 이 정도 생각만을 이끌어내는 게 민아의 한계였다. 그래도 이 정도면 한 사람 몫은 한 게 아닐까? 민아는 기밀연구실을 나와 창고의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누가 없으면 들어가서 뒤져봐야지. -
202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11:43일낚..다.. 졸려.... 일단... 써와야지
.. -
20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11:45>>195
.dice 0 5. = 3 -
204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12:12솔트kun-!!!!!!!!!!!!!!!!!!!!!!!!!!!!!!!!!!!!!!
>>198 고민해봤자 방법이 안 나오니까!!!!! 나는 이 안에 찬성하기로!!!!!!!!! -
205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0:12:50그 다이스.. 패러냐 총상이냐로군요 후후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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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13:27"럭키"
태란은 방독면이 들어있는 상자를 자신의 옆에 내려놓았다. 그래도, 뭔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연락 수단을 찾을지도 모르고."
그는 더 뒤져보기로 한 듯 했다.
//한 번만 더 뒤져보고 바로 방독면 뿌리러 가자.... -
207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13:31>>197 지후주 마음대로 행동해주세요! 저는 어차피 바닥을 부수는데 참여할 수는 없으니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볼게요
>>203 ㄷㄷㄷㄷㄷ -
208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13:44그러엄... 바로 어디 방에 들어가서 존버했다! 이건 진행이 애매해질 테니까 다같이 근처 방문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반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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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13:45어떻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단 말이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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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14:08>>208 별로 상관없어요! 그렇게 해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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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14:11>>207
넵! 일단 레스 쓸게요! -
212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0:14:15사실 인첨공이면 핑키=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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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14:43어쩌면 보람이 자체가 배신자일 지도...세뇌나 위치추적 같은 걸 이용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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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10:15:10다들 분주한 그 시각 민아: 창고에 뭐 없나...(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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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15:52>>213 gps가 심어져 있을 수도 있구...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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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15:56>>198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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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0:16:37나이스샷, 부장. 역시 퍼스트클래스야. 속 시원하게 날아가는 여명 놈들을 바라보며 나는 속이 후련해지는 걸 느꼈어. 이런걸 두고 대리만족이라고 한다지. 역시 엄청나게 든든하다니까. 그러던 나는 곧 들려오는 무전과 너의 이야기에 잠깐 놀란 듯 보였어.
"뭐? 안돼. 너 다쳤잖아. 그러다가 큰일나면 어떻게 해."
퍼스트클래스라도 약간의 부상을 입은 사람을 그냥 보냈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 게다가 패러사이트를 사용하려고 하니까. 어쩌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일날지도 몰라.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그래도 일단 너를 믿어보기로 해. 저지먼트의 부장이 그렇게 쉽게 당할리는 없잖아. 너도 장담했고. 그치?
"... 일단 나는 1층으로 올라가 합류할게."
그냥 올라가려다가 해와 달이 그려진 완장과 무전기를 챙기고 완장을 저지먼트 완장 위에 찼어. 이제부터 내가 여명이다. ...는 당연히 아니고, 여명 놈들에게 내가 아군인걸로 착각하게끔 할 생각이야. 꺼려지는 일이었지만 이런게 은근 잘 먹혀들더라. 실제 전쟁에서도 전차를 다른 국적 전차로 보이게끔 위장하는 일도 있잖아?
".. 아아. 저지먼트다. 패러사이트 사용은 그만둬. 이미 차보람 학생은 여명의 손에 넘어갔으니."
그리고 나는 무전기를 입가에 가져다대고 그렇게 말해. 물론 내 능력은 정신계가 아니라 그걸 믿게 만들진 못하겠지만, 놈들 사이에 혼선을 일으켜서 패러사이트 사용을 조금 미룰수 있을지도 몰라. -
21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16:55정확히는 다섯이에요! 신승민 연구원도 그때 데려갔기 때문에 일단 보람이가 부축해서 데려가고 있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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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17:12>>198 나도 오케이~~~~~!!!!!
>>213 >>215 세 상 에! 그렇담 보람이만 따로 빼서 벽에 넣어놓고 대피하면 어떨까?(??: 왜 자꾸 사람을 벽에 넣는데요) -
220 민아 - 스토리 (LeTHzImbq2) 2021. 3. 21. 오후 10:17:26>>213 저는 신승민 연구원 쪽을 의심했는데....그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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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17:28신승민이 배신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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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18:08(미안해요 승민씨 서술이 없어서 또 까먹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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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진노을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19:35엘리베이터 앞의 인원들은 성공적으로 제압했지만, 그들이 흘린 무전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대로는 계속해서 저들과 마주칠 수밖에 없어요. 어딘가 방안에 다같이 들어가서 주란이 선배의 능력으로 문을 막고 버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연기가 들어오는 것은 중력장으로 묶어두면 되고, 혹시나 문을 지나 들어오는 사람은 성태야 선배가 문쪽에서 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노을이는 일행에게 이런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문 중에서 하나를 열고 들어가려 했습니다. 그 방 안에 아무도 없었고, 안전한 방이었다면 저렇게 준비 태세를 갖주었을 거예요. -
224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20:06신승민과 보람이를 분리시킨 후 누가 원인인지 알아볼 수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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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20:53찬성해주셔서 고마워요! 일단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써왔습니당..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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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20:58최면 관련 능력자는 태란이가 있는데 같은 능력자가 또 잏을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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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한 지후 - 요안나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21:00>>0
"..일단 이 노트는 챙겨야겠군. 나가자 안나야."
생각보다 엄청난 정보를 입수했어.
이건 나중에 부장한테 전해주자. 어쩌면 이 사건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은..그래..이거에 머리를 쓸 시간이 없어.
"?!"
젠장..녀석들이 지하 1층으로 모이고..
지하 2~3층에서 패러사이트를 쓴다라..
빨리 판단하자. 방법이 뭐가 있을까..
아!
지금 이 층에서의 안쪽 엘레베이터 앞에서 바닥을 뚫고 내려가면 바로 녀석들이 집결한 지하 1층 안쪽 엘레베이터 아닌가?
패러사이트가 퍼지기 전에 녀석들을 전부 족치면 되는 거야. 애들도 거기로 모이겠지. 설령 퍼진다고 해도 나는 능력을 이용해서 점프하면서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면 패러사이트를 피할 수 있어.
"오케이. 귀 좀 막아라. 안나야."
지후는 안쪽 엘레베이트 앞에 가서 오른쪽 다리를 유연하게 1자로 편다. 그리고..
'인핸스드 스트렝스 발동'
능력을 발동해서 풀파워로 발등으로 바닥을 찍으며 바닥을 뚫어버려 녀석들을 급습하려고 시도했다. -
228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0:21:39앗 무전기로 교란시키는거 나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3c (쮸글
아아아ㅏㅏㅏㅏㅇ앙아아ㅏㅏ아아니 그보다 소금아.. 고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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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22:16지후주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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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22:41아아..! 그럼 보람이랑 승민찡이랑 저희 세 명이랑 같이 있고! 보람이나 승민찌가 범인일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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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22:53>>224
앗 그런데 정말로 승민씨랑 보람이를 분리시키는 방법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일단 승민씨는 아직 기절한 거 맞지???
그럼 방 안에 들어간 다음에 공주 능력으로 통로 둘 만들어서 한쪽에는 승민 한쪽에는 보람 이렇게 넣어보는 방법 어떨까???? "3 벽 내부니까 일행들이랑 분리해도 일차적으로 보호는 가능할 것 같은데! -
232 한 지후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22:59>>227
.dice 0 20. = 8 -
233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23:27어쩐지 아까부터 다이스가 잘 나온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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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23:41>>226 시트에서 중복은 안되지만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여럿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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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23:56물론 승민씨는 패러사이트 때문에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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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25:16>>231 캡틴 답변을 보니까 방 안에 들어간 상황으로 가져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로 그렇게 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시간이 촉박하네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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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성태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26:06"그놈들이 전부가 아니구나.."
성태는 연이은 불행한 소식에 탄식을 내뱉었다.
"내가 과연 문쪽에서 때리는 게 가능할진 모르겠다...레벨 1이여서..."
노을의 지시에 따른다. -
238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26:51시간 10분 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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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하비나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27:303만원이요? 3만원이면 신전 떡볶이 치즈 없는 단품이 10팩이고 허니버터 아몬드 세일 기준 200g이 7봉이나 되는 가격입니다. 당연히 가져가야죠! 오늘은 행복한 날이에요. 이렇게 횡재일 수가! 물론 저지먼트 활동 중이라 대놓고 기뻐할 수는 없지만, 일단 횡재잖아요. 금전과 저지먼트는 별개라고요. 비나는 무전을 듣고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기밀 연구소는 어째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들고, 휴게실은 더 쉬면 글러먹은 사람일 것 같고.
엘리베이터라. 음..타고 가도 되나요? 하지만 좀 별로인데. 일단 부딪혀봅시다. 어디로요? 지하 2층으로요. 계단을 이용합시다.
.dice 0 20. = 2 -
240 성태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27:35아니면 벽에 두 사람을 파묻히게 한다음. 방 안 가구등으로 가리면 못찾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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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27:43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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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27:49앗............... 시간이 늘어났는데 어떡하지? 사실 지금도 바로 위에 쓴 내용으로 시도할 수 있는데... 함 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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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요안나 :이벤트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27:57>>0
능력을 활용해 벽을 부숴 나가려는 지후의 옆에서, 상황을 최대한 유추해봅니다.
공책은 일단 챙겼지만, 그 내용이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이 동네에서 불법적인 실험이야 언제고 일어나는 일인 걸요.
실험에 참가하는 것을 자유로 선택할 수 있었느냐, 없었느냐. 자신이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은 딱 그정도 뿐입니다.
"...교복차림이 아니었다면 신분이 바로 드러날 걱정은 조금 덜었을 텐데. 그래도 어쩔 수 없져, 그리고 학생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하나는 있을지도..."
휴대폰에 다운 받아둔 목화고등학교 교가 파일을 확인합니다. 다행히 지하 1층은 여기 바로 아래, 상황은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전이 되면 최대 음량으로 무전기에다가 틀어줄 생각이에요. 한 순간 틈을 만드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않을까나. 하는 얄팍한 감각이지만 세상에는 섬광탄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
244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0:29:52>>242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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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30:12...사실 아군 중에서도 신호를 알아 들을 수 있는 건 지후밖에 없겠지만
아무튼 저지먼트는 무전기에서 고양이울음소리가 나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바랍니다(ㅋ...........) -
246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30:13>>240 앗 이것도 괜찮겠다 싶고....! 성태주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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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천영주가 생각하는 신승민 연구원이 범인 같은 이유 (LeTHzImbq2) 2021. 3. 21. 오후 10:33:23신승민 연구원은 여러 학생들을 상담하고 케어했다.
->레벨이 잘 안 올라간다는 것까지 들었다면 상대방이 레벨이 몇인지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르고, 신승민 연구원의 직위라면 뱅크에 접속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것이다.
연구소에는 D프로젝트가 있다.
->그가 D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 레벨이 잘 안 오른다고 한탄하는 아이들에게 레벨을 올려주겠다고 쉽게 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아이들의 상담을 해주니까.
신승민 연구원의 능력은?
->이건 천영주가 몰라서 추측하는 거지만 상담과 케어를 할 수 있는 만큼 정신계하면 세뇌 작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노란 연기
->노란 연기는 연구원인 그가 연구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추측일 뿐이지만.
차보람
->어쩌면 신승민 연구원에게 맡겨져있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신승민 연구원에 대한 비밀스러운 기억이 제거되었거나 다른 쪽으로 세뇌당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다른 쪽의 세뇌 쪽은 별로 그럴 거 같지 않긴 하다. 그냥 아예 신승민 연구원에 대해 모르는 걸 수도?
감
->여러 문학 작품을 본 천영주는 왠지 이 인간이 매우 수상하다. 물론 이건 그냥 천영주의 감일 뿐이라 별로 중요하지 않다. -
248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33:58꽁꽁 숨켜요!! 보물찾기 가자!! 현실적으로 젤 안전한 방법이긴 하지만 캡틴이 괴로우시겠징.. 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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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34:42제압 성공! 주란은 소리 없이 환호하며 노을과 성태에게 하이파이브를 요청했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무전에서 굉장히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왔다.
"음~ 우리 같이 벽 안에 들어가 있을래? 생각보다 아늑한뎅……."
주란은 볼을 긁적거리며 제안했다. 그렇지만 이곳은 아직 지하인데다 구조도 잘 모르는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는 것 역시 썩 좋지만은 않은 방안이다.
그건 그렇고 어떻게 정확하게 위치를 잡은 거지? 제압당한 단원들은 무전을 전달하지도 못했다. 주란은 우선 수상하게 보일 여지-나란히 심어놓은 단원 셋-를 아래층으로 완전히 떨어뜨려버린 후에 노을의 말에 따랐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 하나를 말하는데.
"그런데 혹시~ 여명이 보람이한테 추적기를 붙이거나 했을 수도 있지 않아? 아님 패러사이트에 추적 가능한 성분이 묻어있다거나~ 이렇게 쉽게 따라오는 건 뭔가 이상한데."
그렇게 해서 즉석으로 격리 방법을 제안했다. 방법이란 이거다. 벽 내부에 통로를 둘 만들어 한쪽에 보람을 보내고 한쪽에 승민을 보내 거리를 벌려 둔다는... 이 인간 왜 이렇게 벽에 사람 처박는 걸 좋아하지? 싶은 방안. 만약에 추측이 사실이라 보람과 승민 쪽으로 여명이 보내진다 해도 일차적으로는 보호가 될 테고, 아니더라도 여명에게서 이 둘을 보호한다는 목적에서는 벗어나지 않는다. 주란은 진지한 소리를 하면서도 상당히 분위기 깨지게 말했다.
"츄라이?"
그리고 곧바로 한쪽으로 보람과 승민을 붙잡고 벽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그럼 츄라이 하는걸로.....! -
250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35:25으악 이름 안 바꿨따............
어쨌거나 논의할 시간 더 주셔서 감사합니다 캡캡.....!!!!!! -
251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35:30헉 천영주의 분석을 보니까 승민찡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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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35:52추측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다음 갈게요! -
253 천영주 (LeTHzImbq2) 2021. 3. 21. 오후 10:37:15근데 둘 다 범인일 수도 있고요. 보람이가 범인이라면 후 세뇌 작업에 의한 결과물 같지만. 보람이가 다른 학생들을 꾀어낼 수는 없잖아요?
-
254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38:42전 사실 승민이 뛰어가서 쓰러졌다길래
웃기시네 저러고 여명원들만 남으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서 그쪽에 합류하겠지 ㅋㅋ 이런 생각했는데......얌전히 누워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의심을 조금 풀었어요....아니면 저지먼트에서 당연히 승민을 챙겨갈 것까지 고려한 술수가 있을지도😶...
안나주는 추리에 재능이 없는 편이라 적당히 할게요 -
25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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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41:09>>254 저는 사실 진짜 승민찡이나 보람이 의심 한개도 안하고 있었는데 다들 의심하고 계셨구나..!! 승민찡 지금 막 기절한척 하고 있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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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0:41:33노을주도 오지콘 말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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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42:00나는 어떻게 봐도 잘 모르겠어서 보람이랑 승민씨는 일단 무고하다는 전제로 가기로 했어,,,, ^q^ 추리 너무 어렵다 어려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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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43:17>>257 저는 뼛속까지... 앗 아닙니당!
>>258 저도 일단은 주란주와 같아용🥰 -
260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43:32노을주는.... 노을이가 뭔가를 당하는 주식을 사두고 있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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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0:43:44추리 어렵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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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천영주 (OjGw9KvhIE) 2021. 3. 21. 오후 10:48:37>>256 어쩌면 사실로 하기 위해 진짜 기절해있는 걸 수도 있고, 여명 쪽에서 꼬리 자르러 하는 걸 수도 있죠. 사실 D프로젝트 없애라고 한 사람이 신승민 연구원이라 제거하려 왔는데 신승민이 나중에 들켜서 저희 쪽에 자백하고 편을 옮기는 쪽의 스토리일 수도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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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51:01[태란, 민아]
민아가 창고 안으로 들어오자 보이는 것은 태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태란은 여기저기를 조사하다 뭔가 작은 휴대용 장치를 하나 발견합니다.
거기에는 [휴대용 재밍전파 발산기]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그것을 작동시킬지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좀 더 안 쪽에서 무전기를 하나 발견합니다. 만약 전원을 켰다면 그 안에서 목화고등학교 교가가 들려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어째서 뜬금없이 그런 교가가 들려오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지후, 안나]
지후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바닥을 박살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바닥이 크게 단단한지 한번에 부숴버리진 못했습니다. 허나 금은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파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내려칠지는 자유이지만 지하 1층에 타깃이 있다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아군을 공격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도 공격하시겠습니까?
한편 안나는 목화고등학교 교가 파일을 무전기에서 재생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지만 교로 인해 그 목소리는 묻혀버렸습니다.
[다른 지하 1층 멤버들]
소금은 빠르게 도망치려고 했지만 바로 뒤에서 여명 멤버 중 하나가 파란 캡슐 하나를 꺼낸 후에 꿀꺽 삼켰습니다. 그와 동시에 여명의 멤버의 손에서 노란색 레이저가 빠르게 발사되었습니다. 그 위력은 얼핏 봐도 레벨3에 가깝습니다. 완전히 피하진 못했고 소금은 그 레이저에 어깨를 스쳤습니다. 그래도 깊게 다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쨌든 도망치는데는 성공했고 지하 1층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누가 보면 영화 찍는 줄 알겠네. 괜찮아. 난 지지 않아. 날 누구라고 생각해?"
한편 정우는 세화를 안심시키듯 작게 미소를 지은 후에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 3층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세화의 무전기에서는 목화고등학교 교가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곧 시현이 그곳으로 왔을테니 같이 합류해서 올라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비나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으면 여명 멤버들을 만났겠지만 계단을 통해서 갔으니 무사히 지하 1층으로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그들은 지하 1층으로 오자 복도 저 편에서 다른 여명 멤버들이 하나둘 모이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1층 복도가 교가로 울리고 있었기에 꽤 시끄러웠을 것입니다. 그 때문에 대원들은 꽤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일단 그 때문에 함께 모여있을 소금과 비나, 그리고 시현과 세화는 적어도 그들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모습은 마주본 상태로 있었기에 확인이 가능했지만 그 가운데로는 여명 멤버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세화와 시현의 뒤쪽. 그리고 소금과 비나의 뒤쪽으로는 모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는지 여명이 다가오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한편 앞 쪽에 있던 여명 멤버 세 명은 망설임없이 노을, 성태, 주란이 있는 방으로 들어왔고 문을 열려는 듯이 문고리를 잡다가 기관단총을 장전했습니다.
"문 열어. 안 열면 쏜다. 어서 그 여자애를 내놔라! 저지먼트! 죽고 싶지 않으면!"
한가지 특이한 점은 문을 바라보기 전에 그들이 바라본 방향은 '승민'이 있던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아무튼 그 목소리에는 살기가 가득했습니다.
[공통]
패러사이트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인지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11시 30분까지! -
264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51:07>>262 헉 정말 일리있는 추측이에요! 저는 노을이처럼 멍청(?)하기땜에 머리 비우고 진행 따라가려구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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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52:46그냥 노빠꾸로 맞짱뜨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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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55:28헐.. 모르고 들으면 무전기에서 교가가 나오니까 학교를 의심할수도 있겠네용... 방금 엄청 소름돋았다! 그리고 여명에도 능력자가 있는걸로 오피셜..!
아 맞당 우리 문 안막았어요? 자연스럽게 여명이들이 방에 들어와버렸당.. 승민찡한테 gps가 있거나 한걸까요? 어떻게 할까요! -
267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0:56:13아! 실수에요! 들어온게 아니라 문 앞에 서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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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56:37앗 충돌 상황이면 틀려고 한건데...(별 건 아니지만... 세화 목소리 씹은 느낌이라 흑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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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0:57:01안나주! 패러사이트도 안 올라오는데 일단 각자 흩어지는 게 어떨까요? 지후는 계단 통해서 밑으로 내려가려고요..에고..바닥 부시느라 한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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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민아주 (j6M9j4z.OU) 2021. 3. 21. 오후 10:57:03일단 민아라면 무조건 무전기 켜서 교가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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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0:57:52승 민 양 반 ........!!!!!!!!!!!!!!!!
앗 그럼 여기선 어떡할까? 일단 씹고 다른 방으로 런하는 게 먼저 생각나긴 하는데... :3 -
272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0:58:58재밍..... 함 작동 시켜 볼까...(?(졸려서 분별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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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0:59:55>>269 앗 좋아요! 그나저나 왜 패러사이트가 위로 안올라오는걸까요 지하는 공기 흐름이 원래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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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0:59:57캡틴 실수 귀여웡(쓰담쓰담담)
음... 성태주, 주란주. 대치 상황인데 어떻게 할까요? 문을 더 틀어막아야 할까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중력장을 이용해서 문앞에 있는 사람을 좀 옆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은데, 타이밍을 잘 이용해서 주란이가 벽 밖으로 손을 뻗은 다음에 여명이 멱살 잡고 머리만 우리 쪽으로 끌어와서 고정시켜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75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00:08일단은, 민아에게 방독면 줄까...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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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0:24주란주 가능하다면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진 여명 맴버의 시체에서 총을 파밍할 수 있을까요?
그 후에 녀석들 뒤로 가서 조준하는 게 어때요? -
277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00:42>>271 아 맞다맞다. 주란이 능력으로 다같이 런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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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1:01:31소금주~ 혹시~ 같이 3층 내려가보지 않을래....? 뭔가 미심쩍어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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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01:39>>276 이것도 완전 좋은 의견!! 레스 많이 잡아먹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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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2:32레스는 무한해요! 마음껏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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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1:02:52그러고보니 3층도 있었었죠?! 가볼까요!
소금: 잠깐 내 어깨는... -
282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03:10>>276 >>279 음~~~~~ 그렇담 런이랑 파밍 or 반격으로 다이스 돌려서 정하는 거 어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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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3:25세명이 한팀인데 세명 다 의견이 다르니 뭘 고를지 결정하기 어렵네요 ㅎㅎ
다이스로 결정할까요? 투표로 할까요? -
284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1:03:34>>281 가자가자! 비나가 지혈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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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03:47반응레스 막 쓰다가 발견한건데 지금 세화랑 시현이랑 합류한 상황인가? 가운데서 오는 여명이들 먼저 어떻게 해봐야할까 :0
>>268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3 (쓰담쓰담 -
286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03:51지하 3층에는 정우가 내려가있는데 그래도 내려오실건가요?
물론 내려온다면 그건 자유에요. -
287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04:09>>285 네! 합류한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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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한 지후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1:04:14>>0
"안나야. 나는 일단 계단으로 밑으로 내려가본다.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 거 같다."
한 번만 더 찍으면 부실 거 같은데..
잘못하다가 내가 애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어.
괜히 시간만 버렸군. 어서 계단을 통해서 밑으로 내려가자.
계획이 뭐냐고? 여명놈들 무장을 하건 말건 보이는 데로 잡아 족치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지하 1층으로 바로 가서 녀석들을 보이는 데로 진압하거나..기절시키자. 재수 없으면 죽을 수도 있고.
"제발..애들아..버티고 있어라.."
지후는 여명과 싸우기 위해 계단을 통해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
289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1:04:40정우정우가 위험에 처했으면 어떡해~ 딸기카페 가야하는데 걱정된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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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05:12민아는 방독면이 있습니다! 무전기의 내용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쓰고 있지 않지만 노란 연기가 보이거나 여명이니 주의하라고 하거나 태란이가 방독면을 쓴 모습을 본다면 바로 방독면을 착용할 겅ㅖ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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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5:291 런
2 파밍 후 반격
. dice 1 2 . -
292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05:37음... 오는 여명 멤버를.. 어떻게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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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05:38>>283 다이스가 둘 나왔으니까 다이스로 하는걸루!!!!!
.dice 1 3. = 3
1.런
2.반격
3.파밍 -
294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5:42.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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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05:50제 의견은 패스해주세요! 너무 생각없이 꺼낸 이야기라서~ 런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저는 성태주 의견대로 파밍쪽은 어떨까 싶어요.
주란이 혼자 나가면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주란이랑 성태랑 벽뚫고 파밍 나가고, 노을이가 안쪽에서 중력장으로 버티거나 투항하는척 연기해서 시간끌면 어떨까 싶어요! -
296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6:00파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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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06:53교가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더 큰 목소리가 대화 가능하기 때문에 이쪽에서도 교란 줄 수 있긴 하지만 재밍장치 작동시켜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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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은하주 (iqzGmX1uAU) 2021. 3. 21. 오후 11:07:11이 어마어마한 화력!!
스토리 진행이구나!! 몰랏다... -
299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07:13>>287 오케이 땡큐~~!!
>>292 일단 뒤쪽 엘리베이터에서도 지원이 올지 모르는 상황이니까 한 사람은 가운데 오는 여명이랑 맞서고 한 사람은 엘베쪽을 맡아야할것 같아! 시현주 생각은 어때? :3 -
300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07:39그럼 태란이가 쓰고!!!! 민아가 작동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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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07:42투표도 다이스도 모두 파밍 후에 반격을 말하고 있군요! 바로 갈길 지 위협만 할지 고민이긴 한데...일단 학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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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07:48헉 은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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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07:48어서 와요! 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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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07:52>>296 (순간 파멸이다!!로 자동 번역해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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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1:08:06어서와요 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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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1:08:28그러면 3층으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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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08:38그러죠!!
안녕하세요! -
308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09:01>>301 저지먼트는 그래도 학생이라서 사람을 해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용.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면 몰라도! 일단 파밍해서 총으로 위협 후 제압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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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09:11파밍이다!!!!!!
>>295 그럼 다 적당히 합쳐서 공주+성태가 기습적으로 파밍반격하고 노을이는 기습하는 사이 중력장으로 여명을 방해하는 안은 어때? 투항하는 척은 몬가.... 문이 열리면 확 쏴버릴 것 같아서 불안한 거 있지... :3c -
310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09:59아읶 나메칸 바꾸는거 자꾸 까먹어.. 은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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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10:28음... 세화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능력이 아닌만큼 시현은 레벨만 높은 짐짝(팩트)이거든요. 일단 엘리베이터 쪽은 제가 맡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좁은 공간에서 후려팰 순 있거든요. -
312 소금주 (I79h2VmV0U) 2021. 3. 21. 오후 11:11:01그보다 내일 일어나는거 때문에... 여기서 더 진행 못하고 자러 가야할거 같습니다. 한참 재밌어질때에
죄송합니다 크윽.. :( -
313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11:16>>309 넹! 문이 막혀있다는 가정 하에, 문 옆의 벽에 총 안 맞게 붙어서 문 앞쪽으로 중력장 만들어내면 여명이들 묶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로봇청소기처럼 문 주변을 쓸듯이? 빙글빙글 돌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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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지후주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1:11:20잘 자요! 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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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11:50에구. 안녕히 주무세요! 소금주!
일단 다음 진행에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화이팅! 여러분! -
316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12:08다들 어서오시고.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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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12:31앗앗 아쉬워요 소금주.. 수고하셨구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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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비나주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1:12:56소금주 푹 자길 바라! 음...그래도 소금이 지혈 레스는 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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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13:20>>311 짐짝이라니 ㅠㅠㅠㅠㅠㅠ 그런걸로 치면 오히려 아직 레벨 1인 세화쪽이 짐짝인골!! :3 아무튼 그러면 가운데서 오는 애들은 능력으로 눈을 맞춘다거나 해서 봉쇄해야겠어 이번에도 다갓이 한결같이 성공판정을 띄워줄진 모르겠지만.. (흐릿
일단 방향 나누는쪽으로 얼른 반응레스 가져올게~~! 엘베쪽은 시현주와 시현이에게 맡긴다!! >:3 -
320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14:34>>313 오케이!!!! 그럼 기습 시도하는 걸로 얼른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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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15:34시현은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서 접촉이 용이한 이들이 그나마 현재로썬 제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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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16:28....저 근데 지금 알았는데 훈련 후 계수 줄이는 거 캐주가 알아서 하는 거였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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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1:16:51은하주 어서오세요~
정면에서 싸우려면 승산이 없는데 :3...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려니 어렵고 그렇네요...
캡틴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면 층 수가 바뀌는게 표시되는 형식인가요? -
324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16:56>>322 네! 캐주가 알아서 바꾸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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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17:13네. 스스로 수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부탁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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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17:20>>323 네! 표시되는 형식이에요! 일반 엘리베이터를 떠올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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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17:38억.
진행 끝나고 밀린 것들 처리해야겠네요.... -
328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19:50(((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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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20:04힘내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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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20:09만 2년 간 지겹게 들어온 노랫소리가 복도를 쩌렁쩌렁 울렸다. 뭐야, 왜 갑자기 교가가 나와? 잔뜩 의문이 서린 표정으로 성태와 노을을 쳐다봤지만 둘이라고 이 상황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황당해하고 있을 시간 역시 많지는 않았다. 탕탕, 문 앞에서 거친 소리가 들린다. 열란다고 열었다간 끝장날 것 같은데.
"총 내려놔! 그럼 열어줄게."
우선은 시간벌이 겸 안전확보를 위해 외쳤다. 주란은 곧바로 목소리를 낮추고 둘에게 말했다.
"진짜 열어주면 죽을 것 같은데 어쩌지? 원래 총기 테러범이랑은 교섭하는 거 아니래. 쟤들이 제대로 정하기 전에 통수 치자."
하나 둘 셋 하면 같이 튀어나가서 무기 뺏고, 남은 한 명은 교란하기. ㄱ? 이번에도 깨는 소리로 의견을 나누고 작전을 정했다.
주란은 성태의 팔을 붙잡고 신호를 세었다. 하나, 둘, 셋. 숫자가 모두 읊어진 순간에 바닥을 박찬다. -
331 민아주 (cKKQabBEy.) 2021. 3. 21. 오후 11:20:19힘내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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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권세화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21:04"... 아이기스. 지금만큼은."
영화찍는 줄 알아도 어쩔수 없잖아. 상황이 영화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는걸. 부장에 대한 신뢰를 담아 그렇게 말하고, 챙길거 다 챙기고 올라가다가 다른 저지먼트 멤버, 시현과 합류해. 역시 먼저 올라와 있었구나. 일단 반가운 마음과 다른 애들에 대한 안부는 뒤로 하고서 들려오는 교가에 어안이 벙벙해졌어. 아니. 저게 왜 나와..?
아. 나도 이럴때가 아니지. 얼른 상황을 어떻게든 돌파해나갈 키포인트를 잡아야만 해. 나는 얼른 시현이. 너를 바라보았어.
"있지. 일단 지금은 어쩔수없이 충돌해야 할 것 같아. 정면승부는 내가 어떻게든 해볼텐데 저쪽 엘리베이터로도 놈들이 올지 모르니까 뒤는 너한테 맡길게."
잘 해줄수 있을거라고 믿어. 거기까지 말한 나는 미리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셈해두고 있다가 적당히 능력 사용이 가능해졌다 싶을 때 즈음 앞으로 나서서 여명 멤버의 눈을 정조준하고 능력을 사용했어. 부디 내가 바라는대로 일이 잘 흘러갔으면 좋겠네. -
333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1:21:59>>326 그럼 지금도 숫자가 계속 움직이고 있겠죠? 여명 단원이랑 마주칠 수도 있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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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진노을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22:05노을이는 주란이와 성태와 의견을 나눈 후에 방 안에 남았습니다. 두 선배가 벽을 지나서 저들의 뒤로 돌아가는 동안, 노을이는 문 쪽으로 다가가서 문 옆의 벽에 몸을 붙였어요. 문에 총을 쏘더라도 맞지 않을 곳에요. 일단은 선배들이 총을 주워오는 동안에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노을이는 밖에 있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크게 이야기했습니다.
"쏘... 쏘지 마세요! 문 열게요. 잠시만... 잠깐만요... ... 으... 저기, 저기요... 선반을 넘어뜨려서 문을 막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움직이질 않아요... 도와주세요..."
노을이는 일부러 우는 소리를 하면서 이상한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물론 거짓말이었어요. 여명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였지만, 그들이 조금은 당황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여차하면 문 앞쪽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335 하비나 (3LCj23j056) 2021. 3. 21. 오후 11:22:14비나는 어깨의 상처를 발견하고 팔을 감싼 여명의 천을 풀어 소금이의 어깨를 지혈해주려 했습니다.
"…패러사이트가 안 올라와."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비나는 3층으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들키지 않도록, 뒤로 천천히 물러나면서.
.dice 0 20. = 2 -
336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22:34아...그런 뜻이 아니었는 데...앞선 진행에서 엘리베이터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여명있죠? 사망내지 기절, 부상 상태인 그들에게서 총을 빼앗은 후에 지금 문 밖에 서 있는 사람들 뒤에서 겨냥하면 어떨까 물은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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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24:24태란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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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24:41악!!!!! 아아아아ㅏ!!!!!!!!!!!!!! 도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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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성태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25:03실제 기습은 만화나 영화와는 다르다. 입을 다물고 최대한 기척을 줄인 후 몰래, 조용히 덮쳐야한다.
주란의 능력으로 텔레포트를 하기전 능력을 발동하고 놈들에게 달려들어 여명의 목을 노린다.
레벨 1이여서 화상을 입히기에도 모라자겠지만 격투술은 무시하지 못한다. -
34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25:16>>333 물론 움직이고 있어요! 대부분 지하 1층으로 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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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25:54"저는 아무래도 사람이 적고 넓을수록 좀 무리인 감이 있슴다."
엘리베이터 쪽이라면 근접전을 조금은 할 수 있을 테니까 괜찮을 검다. 라고 말하며 세화를 보냅니다. 시현은 엘리베이터 쪽의 숫자를 보며 올라온다면 그걸 확인하고는 조심스럽게 손을 댑니다. 능력을 썼다기보다는 여명이 올라올 경우 바로 급소를 타격하려는 것이었을까요?
"몸통박치기라던가 말임다."
바로 휙 들어가는 식으로.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총은.. 위험하죠. -
341 성태주 (678mpLodlk) 2021. 3. 21. 오후 11:25:54태란주 궁금한게 있는 데 이름의 유래가 제가 아는 그 테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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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26:08>>336 저도 이렇게 이해했어요! 성태주가 주란이와 총 파밍해오는 식으로 반응해주시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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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26:30>>335 ..다이스 2? 다이스를 요청하려고 하긴 했는데 다이스 2? (동공지진)
일단 다이스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 레스를 준비해야겠네요! -
344 세화주 (sQNHnCHa8k) 2021. 3. 21. 오후 11:27:02소금주 잘자고 좋은꿈꿔~~ 태란주는 힘내구 ;-;
>>321 좋아좋아 시현이만 믿고 있을게!! >:3 -
345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27:18음~ 조금 엇갈렸지만 적당적당히 넘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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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주란주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30:27>>336 앗 나도 그렇게 이해하긴 했어! 무기 뺏는다는게 너무 요약한 표현이었구나.... :0c
참고로 엘리베이터 쪽 제압된 여명 단원들은 몰려온 다른 단원들이 보기에 의심스럽지 않을까 해서 주란이가 그냥 아래층으로 보내버렸어.... 그 그래도 무기는 그 자리에 떨어뜨린 상태 그대로라고 치면 되겠지! -
347 주시현-이벤트 (XDMMlAqO.E) 2021. 3. 21. 오후 11:31:18시현은.. 총 파밍하면 쓸 순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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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요안나 :이벤트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1:31:19>>0
위층에서 지하 1층으로 가려면 여명 몇명은 이쪽을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착각이었을까요.
불안한 눈으로 엘리베이터의 숫자를 보다가 벽에 기대있던 몸을 일으킵니다. 지금보다 더 최악은 나가는 길목까지 여명이 막아서버리는 구도니까, 함부로 엘리베이터를 건들 수는 없습니다. 결국 계단으로 향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소음을 적극적으로 내고 있으니 약간 정도는 상관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계단 아래로 먼저 내려가는 지후에게 여명의 표식이 그려진 천을 던지듯이 건네요.
"이거, 차라리 선배가 가지고, 저랑 같이 내려가여. 마주치면 제가 제압당해서 내려가는 중인 척 해볼래요?"
//으악 지각... -
349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31:53아직 태란주와 천영주 레스가 올라오지 않았기에 10분만 더 시간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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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32:58그리고 여러분들의 레스를 읽다가 매우 날카로운 부분을 콕 찍어버린 분이 계시는데.
일단 저는 입을 다물겠어요! 지금은요! -
351 태란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35:42태란은 서둘러서 마스크를 끼곤 재밍기를 건넸다.
"안녕! 일단은, 이거 작동 시켜볼래??"
교가가 나오니, 의심스러운 모양이다. -
352 한지후 (BuXNy5K38I) 2021. 3. 21. 오후 11:35:51>>288
+추가
"...그래 알았다."
안나에게 천을 받아 팔에 두르고 같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
353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37:34오아아아ㅏ!!! 썼다!!!!
>>341 앗! 태란이 이름 유래 라틴어야:3! 정확하게는 [테라]. -
354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1:39:12>>350 아앗...사람을 괴롭히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
>>266
"헐.. 모르고 들으면 무전기에서 교가가 나오니까 학교를 의심할수도 있겠네용... 방금 엄청 소름돋았다!"
이거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
355 민아 (2swynGdyec) 2021. 3. 21. 오후 11:39:48>>0
"오, 안녕."
교가가 듣기 좋긴 하지만, 뭐어...
민아는 자신도 방독면을 꺼내 쓰고, 재밍기를 켰다. -
356 Captain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42:40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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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태란주 (Y8RESUr4Zc) 2021. 3. 21. 오후 11:45:37늦게봤지만 소금주 잘자!!
-
358 안나주 (XnW9mfoha6) 2021. 3. 21. 오후 11:50:10헉 소금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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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스토리 ◆ABgtXke9Vs (aUng9Skoio) 2021. 3. 21. 오후 11:54:38[태란, 천영]
두 사람은 발견한 재밍기를 작동시켰습니다. 이내 재밍전파가 장치에서 발산되었습니다. 잠시 노이즈가 튀는 듯 했고 무전기의 소리가 지직거렸습니다. 허나 그와 동시였습니다. 지금까지 불통이었던 핸드폰이 제대로 터졌고 모두와의 연락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재밍전파를 새롭게 켠 것으로 기존의 재밍전파가 상쇄되어서 없어진 모양입니다.
[비나]
지하 3층으로 향한 비나는 그 곳에서 정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 벽을 만들어두기라도 하는지, 패러사이트는 벽 너머에서 진하게 깔려있을 뿐, 조금도 그 안으로 넘어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몇몇 쓰러진 여명 대원들도 보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벽을 밀어버려서 단번에 패러사이트를 안 쪽으로 쓸어버리며 정우는 작게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비나의 발소리를 들은 정우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쓰러져있던 방독면을 쓰고 있던 여명 대원 중 하나가 몸을 비틀거리더니 단번에 정우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약간의 시선을 돌린 방심. 그것은 곧 정우의 이미 다친 어깨를 다시 한 번 상처입게 만들었고 순간적으로 정우를 움찔하게 만들었습니다.
"큭!"
아주 살짝 투명한 벽이 흔들리는듯 했지만 이내 정우는 눈에 힘을 꽉 주었고 차가운 목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주제넘게 굴지 마. 나는 아이기스. 너희가 물리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이내 정우는 벽을 여기저기 만들었고 일제히 그것을 터트려버렸습니다. 이내 지하3층에 강한 풍압이 불어닥쳤고 말 그대로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청소를 하듯이 싹 쓸어버리고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문짝도, 엘리베이터도 그야말로 완전히 떨어뜨리고 고장을 내버린 후에야 바람은 가라앉았고 정우는 비나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왜 여기에. 아무튼 여기서 다친건 비밀이야. 알았지?"
이어 정우는 비나에게 조금만 지혈을 부탁한다는 듯이 자신의 어깨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이 진동하는 것을 확인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하 1층]
각자의 위치에서 여명에 대한 공격이 날아오자 여명은 순간적으로 당황했습니다. 지후와 주안나가 내려왔을 땐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습니다. 주란과 성태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여명의 포지션이 살짝 무너졌고 노을이 붙잡아둔 덕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힘들어했으며, 세화의 능력으로 인해 몇몇 이들이 시력을 순간적으로 잃고 허우적거렸으며, 엘리베이터 등으로 이동하려는 이들은 시현에 의해서 막혔습니다.
그야말로 난장판인 상황. 그리고 동시에 무전기를 통해서 정우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패러사이트는 이쪽에서 막았어. 그리고 방금 안티스킬에게서 내 폰으로 드디어 연락이 닿았어. 바로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해. 저지먼트. 지원할테니까 한 명도 놓치지 마!"
이내 지하 2층, 그리고 지하 1층 바닥을 부숴버리며 투명한 공기의 벽이 올라왔고 터져나갔습니다. 그 바람은 여명 대원들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제압한다고 한다면, 그리고 체포한다고 한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반응레스를 요하는 레스! 12시 30분까지! 프리딜 시간이에요! -
360 노을주 (XM5J65digg) 2021. 3. 21. 오후 11:58:27앗 저 먼저 들어가볼게용.. 내일 일찍 나가봐야 해서😭 진행 미리 수고하셨고, 오늘도 덕분에 즐거웠어요. 다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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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궁주란 (Z9Tqy2WAgM) 2021. 3. 21. 오후 11:59:13>>0
부드러운 대기, 높아가는 기온, 온화한 햇살. 봄이 다가서는 무렵의 실내는 나른하다. 한적한 한때의 공간에 인적이 하나, 그 느슨한 권태에 발을 들인다.
도어락이 해제되고 문이 열린다. 비스듬히 내리는 햇살을 뒤로하고 중년의 여자가 들어왔다. 무뚝뚝한 낯빛에 피로감이 가득하다. 현관에 들어선 여자가 검은 단발을 쓸어넘겼다. 일광이 좋아 방 안은 오후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뿐이다. 인기척 없이 조용한 집 안.
"란이 있니?"
이상하단 생각이 짧게 머리를 스쳤다. 이렇게 조용하게 있을 애가 아닌데. 의문과 함께 여자는 실내에 완전히 발을 들였다. 두리번거리며 여자가 막 목소리를 높이려던 순간, 시야가 난데없이 빙글빙글 돌다 천장을 휙 올려다보게 되었다. 어안이 벙벙해서 가만히만 있으려니 곧 시선 위쪽에서부터 머리카락이 드리웠다. 누운 어깨를 붙잡고 있는 누군가의 체온도 느껴지고.
"왁! …에이, 어떻게 맨날 반응이 없어."
소진되어 굼뜨게 된 머리가 천천히 상황을 파악했다. 어쩐지 조용하다 했더니 벼르고 있었구나……. 갑자기 튀어나온 주란에게 붙잡혀 빙글빙글 돌다가 눕혀진 것이었다.
"어디에서 튀어나온 거야?"
"저기에 숨어 있었지~"
주란이 어깨를 으쓱하며 한쪽 벽을 가리켰다. 사람이 드나드는 현관 앞쪽 벽이었다. 뒤늦게 긴장과 함께 맥이 풀린 여자가 조용히 한숨을 쉬었다.
"갑자기 쓰러지길래 과로사하는 줄 알았어……. 철야하고 온 사람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
"헐? 사람이 그렇게도 죽어? 미안, 나 효도할게!"
호들갑을 떨며 말하는 게 영 거짓말인 건 아니었는지 여자를 일으키는 손길이 더더욱 극진해졌다. 비척거리며 그렇게 다시 바로 서려니, 팔 두 개가 여자를 단단히 꽉 조이고 끌어안았다. 바로 앞을 보자면 동그란 눈매가 기분 좋게 휘어 있었다.
"아무튼~ 얼마만의 정식 퇴근이야? 너무 반가운데 우리 뽀뽀라도 한 번 할까?"
"다 컸는데 뽀뽀는 무슨."
몸을 조이는 힘이 제법 세다. 아프단 소리를 내며 여자는 주란의 팔을 슬슬 피했다. 들어오자마자 심장 떨리게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애교스러운 말까지 떨쳐내고 여자는 터덜터덜 방으로 향했다. 가방을 풀고 입고 있던 외투를 벗고……. 일련의 동작을 수행하다 푹 고개를 숙였다. 지친 기색에 숨이 가쁘니 휴식이 절실해 보였다. 그 뒤를 따라와서는 주란은 아랑곳 않고 여자의 주위를 얼씬거렸다. 힘겨워보이는 태도 따윈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양.
"그런데~ 오랜만에 얼굴 봤는데 할 말은 없어?"
"잠깐…… 지금 머리가 아파서."
"그것보단 내 말이 더 중요해."
"……."
"들어와서 나한테 인사도 안 했잖아. 그리고 축하는 안 해줘? 만나서 해준다며."
"란아. 진정하고 조금만 기다려."
"성적은 아직 시험 안 쳐서 모르겠는데 레벨은 올랐잖아.
공부보다 이게 더 중요한 성취 아냐? 나도 이제 엘리트 반열 입성~ 인데."
다소 과장스러울 정도로 들뜨게 말하던 목소리가 별안간 낮게 가라앉았다.
"나 잘하고 있잖아. 잘했다고 해줘. 안 그러면……."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여자가 숨을 삼켰다. 붙잡힌 몸의 뒤편으로부터 위기감이 날을 세웠다. 통증은 없다. 다만 내장을 파고드는 이질적인 온기가 느껴졌다. 기묘한 감각에 여자가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뒤로부터 가슴을 뚫고 나온 손이 여자의 옷깃을 감싸쥐고 있었다. 주란의 의도는 분명했다. 나는 당신이 미워졌으니 이 상태에서 당신을 능히 죽일 수도 있으리라, 가당찮은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머리에 불이 켜진 듯 정신이 들었다. 그 서늘한 서슬에 여자는…….
딱! 점점 짜증이 밴 말투로 닦달을 하는 주란의 이마에 매운 꿀밤을 먹였다.
"못된 소리 하지 마."
"아!"
음산하게 협박했던 게 언제였냐는 듯 주란은 곧장 몸 속에 집어넣은 팔을 빼내고 제 머리를 감싸쥐었다. 이씨이, 하는 소리까지 내며 흘겨보는데, 나쁜 짓 해놓고 되레 엄살만 잔뜩이다.
"너 정말 조심 안 하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이러면 어쩌려고,"
"내가 이제 19살인데 그런 건 알아서 조심할 줄 알아. 아니~ 그리고 이건 장난이지! 설마 이모 쫄았어? 괜히 놀란 게 무안해서 꿀밤이나 때리는 거 아니야? 폭력 반대!"
"반성 안 하면 나 또 출근한다."
"죄송합니다. 효도하겠습니다……."
여자는……, 억울하단 듯 목소리 높여가며 당당하게 뻔들거리는 주란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열심히 가르쳤는데 어쩌다 이렇게 뻔뻔해졌는지. 아니, 그나마 이 정도 수준에서 그친 게 오히려 다행인 듯싶다. 이미 잠은 다 떨어져버렸지만 천천히 침대에 엎어져 꾹 눈을 감았다. 짧은 소동에 제대로 걸지 못하고, 손에 들고 있다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가방으로부터 물건이 빠져나왔다. 스마트폰, 지갑, 마지막으로 대충 구겨넣어진 명함 몇 장. 구깃거리는 종이면으로부터 뭉개진 글자 몇이 눈에 들어왔다. ㅡ■■연구소장 궁혜린. 그의 드러누운 뒤통수로부터 힘 빠진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래도 이런 장난은 치지 마. 그리고 레벨이랑 학업성적은 별개야. 은근슬쩍 낙제하지 말고 성적 더 올려."
"힝."
"대신 다음 번에는 제대로 시간 낼게. 식당에서 저녁이나 같이 먹자. 거기가 어디냐…… 아무튼 전에 광고 붙어있던 거기가 괜찮다던데."
"앗싸!"
엄벙덤벙 흘러가지만 그래도 제법 평화로운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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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00:29낮에 시작해서 이벤트 시작할 즈음에 완성해가지구.... 나중에 올리려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진행 중에 올리게 됐어 으아악~~~!!!!!!! 레스길이 테러 죄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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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성태 (xICqGfymA2) 2021. 3. 22. 오전 12:00:37"..."
'이상하다. 이상하게 일이 너무 잘 풀린다...'
놈들이 이상하게 우리 위치를 너무나도 잘 찾은 것도, 특히 정확히 우리가 숨은 방을 찾은 것도...GPS라도 있는 걸까? 탐지계 능력인걸까? 능력일 가능성은 낮다. 녀석들은 스킬 아웃, 레벨 0이니까. 그렇다면 GPS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누가?
보람이 세뇌라도 당한걸까? 아니면 연구원이 배신자인걸까? 어느쪽이든 그 두사람에게 신경을 써야한다.난투극 속에서 누가 어떻게 사라질지는 모르니까.
성태는 동료들이 자신 대신 놈들을 체포해줄 것이라 믿고 보람을 향해 달려간다. -
364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00:37안녕히 주무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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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성태주 (xICqGfymA2) 2021. 3. 22. 오전 12:01:10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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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주시현-이벤트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02:21잘자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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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태란 (6jZA67xJzg) 2021. 3. 22. 오전 12:02:56"와우...."
태란이 씩 웃으면서 자신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리곤 박스에 가득한 방독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창고에서 대량의 방독면 발견했는데 박스 채로 들고 갈게요!]
사진과 함께 그것을 전송 시킨 그는, 방독면 박스를 들어올렸다.
"가자." -
368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전 12:03:11잘자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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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06:15노을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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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한지후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08:06>>0
"다들 잘 버텨줬어!"
모두들 무사했구나..다행이야. 다행.
차보람 양도 무사한 건 맞지? 그리고..여명 녀석들 역시 예상대로 지하에 모여 있었구나. 차라리 지금 여기서 다 쓸어버리는 게 낫겠어. 저지먼트 인원 대부분도 지금 여기에 있으니깐.
"수고했어요! 부장! 이제 이쪽에서 움직일게요!"
'인핸스드 스트렝스 발동'
균형이 무너진 여명대원들을 장난감 다루듯이 손 하나당 한 명씩 잡아서 여명대원 무리에게 던져 기절시키거나, 펀치나 킥 한방한방으로 여명대원들을 기절시키며 진압하려고 한다.
"도망가려면 나부터 뚫고 도망가라."
지후는 여명대원 하나라도 도망가지 못하게 하나하나 확실히 주먹으로 부러뜨리거나 기절시키면서 무리에게 다가간다. 능력을 쓴 지후의 주먹은 여명대원의 방독면 따위 간단하게 격파시키는 걸 모자라서 방독면의 내구성을 뚫어버려서 대원 자체를 기절시키기도 했다.
마치 불도저로 모래를 한 곳으로 모으듯이, 지후 역시 여명대원들을 압도적인 근력과 무투를 바탕으로 압박해서 체포하기 쉽게 한 곳에 몰아넣으려고 하는 것이다.
"마음 놓고 때리니 몸이 풀리는구만." -
37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11:16웹박수로 들어온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릴게요.
1.그게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레벨의 경우라면 시큰둥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아무튼 확실한건 안티스킬은 분명히 움직일거예요.
2.그 점은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알겠어요! -
372 궁주란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12:05목표로 하던 무기는 탈취에 성공했다. 주란은 척하고 여명에게 총을 겨눴는데, 어,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까 평범한 고등학생은 총 쏘는 법 모른다. 견착이고 뭐고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폼으로 위협이나 될지 모르겠다. 그냥 방아쇠만 당기면 끝인가 싶지만 명중은 죽어도 안 될 것 같은데. 또 능력으로 붙어야 하나? 아님 도망? 빙글빙글 머리를 굴려대며 상황을 보던 때, 알맞은 순간 무전이 내용이 바뀌었다.
드디어 희망이 보인다!
주란은 정우의 도움을 놓치지 않고 능력을 사용했다. 가장 손쉽고 확실한 제압법. 단원들이 비틀거리는 순간 발 밑에 구멍을 뚫고 그들을 모조리 콘크리트 바닥에 심어버리려 했다. 안에 갇히면 눈만 깜빡거리는 수밖에 없겠지. -
373 주시현-이벤트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13:06"이일단.. 이런 상황에서 저는 도움이 안 됨다."
솔직히 생각해보십셔! 저는 붙잡은 다음에 제압된 상황에서 심문할 때 아주 좋은 거지. 이런 현장직은 아니란 말임다!
"그렇다면..."
보람양과 저.. 머시기 연구원이랑 같이 있는 게 제일일 것 같슴다. 라는 판단 하에. 그쪽으로 슬쩍 자리를 옮기려 하는군요.
"기절한 사람에겐 죄송한 것임다."
신승민 연구원과 보람을 찾아보려 하는군요. -
374 민아 (2XoWmALr/Q) 2021. 3. 22. 오전 12:14:36>>0
[와, 재밍기 켰더니 통신기 이제 된다. 이걸로 시말서 몇 장 면제해주면 안 될까, 부장님.]
착한 부장님, 제발 부탁드리나이다. 시말서를 줄여주시옵소서. 비록 찾은 건 저 애지만 킨 건 나니까, 응.
[아, 그리고 신승민 연구원을 조심해. 내가 본 자료에 의하면 여명 쪽 납치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그 정도 직위라면 뱅크에 접근하거나 상담할 때 레벨을 알아낼 수도 있잖아, 안 그래? 나는 그를 의심하고 있어.]
게시판에 신승민 연구원이 메모지를 붙여놔서 다행이야. 그 덕분에 범위를 좁혀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
375 하비나 (xw9mMKyjGU) 2021. 3. 22. 오전 12:14:45이런, 비나 때문에 정우가 다쳤네요. 비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 레벨 5의 위력을 보고 말았습니다. 저게 레벨 5군요. 레벨 3만 되어도 위력이 뛰는데, 그 위는 어떨 지 떠올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리 보니 새삼 두렵습니다. 바람이 가라앉고 비나는 늘 그렇듯 전원을 끈 무전기를 들며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그야 패러사이트가 안 올라오니까 걱정이 됐거든. 비밀로 해줄 테니까 너도 내가 여명 멤버한테서 삥 뜯은 거 비밀로 해줘, 알겠지?"
비나는 망설임 없이 손수건을 꺼내 어깨를 지혈해주려 했습니다. 오늘따라 지혈을 참 많이 하는 것 같고, 비나는 늘 그렇듯 능숙하네요.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비나는 그제서야 방해전파가 꺼졌음을 실감합니다.
"끝난 거야?" -
376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17:17앗 혹시 처음에 주차장에서 봤던 뭔지 모를 종이 쪼가리를 시현이의 사이코 메트리로 읽을 수 있을까요?
끝나기 전에 정보를 전달해야 할 것 같아서...그치만 별 거 아니면 어쩌지 싶기도 하네요 -
377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17:23늦었지만 노을주 잘자~~~~~~~!!!!!!!!!
앗.... 승민씨랑 보람이는 아직 벽 안에 있는고로,,,, >>372 행동 후에 꺼내주러 갔다는 걸로 하겠습니당 -
378 권세화 (0tsERbmH/A) 2021. 3. 22. 오전 12:18:13"오케이. 이야기한대로 움직일게."
하나하나씩 뒷목을 쳐 기절시키는건 힘드니까 코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마침 패러사이트 가루도 진하게 묻어 있겠다, 진압용으로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지. 안 그래? 이게 조금만 더 만들기 간단한 구조였으면 나도 가져가서 호신용 스프레이처럼 쓰고 다닐텐데. 그러질 못하는게 조금 아쉽다고 생각해.
"빌어쳐먹을 여명 여러분. 너넨 여기서 아지트로 한명도 못 돌아가."
적어도 여기 있는 인원들은 전부 제압해서 감옥에 쳐넣는게 좋겠지. 자신이 맡은 곳의 여명 멤버들을 전부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고 나서야 나는 저지먼트 완장 위에 덧댔던 여명의 천을 풀었어. 아. 나도 의심받으면 안 되니까 이건 풀자. 그리고 미처 진압되지 않은 다른 쪽 여명들도 하나하나 손수 진압해주러 이동하기 시작해. 스킬아웃이라는 사회악은, 전부 뿌리를 뽑아 소각시켜야지. -
37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18:38>>376 물론 가능합니다! 시현이에게 전달하고 읽어달라고 하면 판정은 해줄 수 있어요.
물론 시현이가 읽는다는 가정하에요. -
380 주시현-이벤트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20:23전달받고 읽고 판정..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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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전 12:21:30그렇다면 기밀연구실 컴퓨터에 시현이 데려다놓으면 모든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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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25:05>>381 아마 연구원이 열심히 뭔가를 작성하는 느낌이나 당시의 대화를 느낄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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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주시현-이벤트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26:35정보를 읽는 것은.. 컴퓨터 안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컴퓨터에 압력이 가해지는(타자를 치는 그런 느낌)것이나. 컴퓨터 앞이나 컴퓨터의 시선으로 보는 그런 게 가능할 수도 있겠죠.
요컨대. 판정과 다이스 성공, 그런 게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384 요안나 :이벤트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27:45계단을 내려오는 순간까지는 첨예한 긴장이 이어졌지만, 한순간 휴대전화에 울린 메세지, 그리고 그 덕에 재생이 끊긴 교가, 조용해진 와중 무전기를 통해 전달된 부장님의 선언에 상황은 역전되었습니다.
공기 순환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의 존재, 게다가 지하 2층과 3층을 굳이 집어 말한 걸 보면 부장님이 그 근처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큰 일이에요! 습격이에요!"
무전이 끝나자마자, 경계를 서다가 달려온 척 하며 가까운 곳의 여명 단원에게 달려갑니다.
"...습격!"
그리고 계단의 높이와 달려가던 힘을 이용해 날아차기! 이렇게 당당하게 기습을 하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네요.
한 방 먹여준 뒤로는 제압보다는 체포에 신경을 씁니다. 쓰러진 사람의 수를 확인하고 출입구가 없는 방향으로 질질끌어 옮겨요.
그 중 시현을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아, 도라에몽 선배! 선배 만나면 부탁할 게 하나 있었어요. 아까 주차장에서 어떤 종이 쪽지를 하나 찾았는데, 저희가 오기 전에 인멸하려고 한 건지 내용을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저번처럼 도와주실래요?"
까먹기 전에 만난게 다행이에요. -
38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28:57모든 레스가 올라왔네요!
만약 시현이 읽는다고 한다면 스토리가 끝난 후에 짤막한 뒷레스로 그 내용을 공개해줄수는 있어요.
읽으시겠어요? -
386 주시현-이벤트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30:58읽겠습니다.
"에. 요안나 씨. 저번처럼 돕다니 그게 무슨 말임까. 전 그때 택배 송장 보고 알아낸 것임다~"
이러면서도 착실히 읽으러 가려 했겠죠.
같은 말을 하며 가서 읽으려 했을 겁니다. -
387 은하-훈련같은 일상같은 훈련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31:22>>0
- 나는 너를 저주할거야.
- 계속 기다리고 있어. 트웰브.
어느 때와 다름 없는 하루. 다만 비가 내리고 있을 뿐이었다.
비는 싫어하지 않는다. 비가 내리면 공기가 차가워지고 부슬부슬 내리는 빗소리가 적적함을 달래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빗물을 맞는 건 싫다. 차갑고, 냄새나고, 눅눅해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나는 어째서 비오는 날 밖에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있을까.
머리는 돌아가자고 얘기하고 있었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멍하니 우중충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비를 맞고 있을 뿐이었다.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었지.
그리고 그 약속을 위해 날 믿었던 수많은 아이들을 배신했다. 하지만 무수히 몰아치는 손길을 뿌리치고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뻗어 나갔음에도 나는...
"최근 무분별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
머릿속을 가득채우고있던 생각은 전광판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로 인해 사라지고 말았다.
"......"
.
.
.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지만 그 날 밖에서 비를 맞은 덕분에 이틀은 감기로 고생했다.
감기는... 능력으로 치유가 안되더라. -
388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31:43떼잉... 링크 고장낫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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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33:06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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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33:12.dice 1 100. = 87
높을수록. -
391 스토리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35:15"그래. 끝났어. 비나야."
그것은 말 그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의 방식이었습니다. 코뿔소처럼 일제히 돌진해서 두들겨버리는 방식. 그야말로 그곳은 완전히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연구원도, 차보람도 무사했고 정우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들어온 메시지를 가만히 확인했지만 딱히 무슨 말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단 가능성으로 참고는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명확한 증거가 있는게 아닌 이상, 여기서 뭔가를 더 지목할 순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안티스킬이 머지 않아 진입했고 연구원들을 하나하나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태란이 가지고 있는 방독면을 이용해서 안으로 진입했고 지하 3층에 널부러져있는 여명 대원들을 제압했고 저지먼트 대원들이 제압한 여명 대원들도 하나하나 체포했습니다. 그 수는 총 45명. 생각보다 많은 숫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간부급으로 보이는 이가 없었습니다. 모두 졸다구였고 체포된 이들은 일제히 정보를 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이제 곧 새로운 여명이 찾아올테니 모든 것이 뒤엎어질거라는 비웃음만 내뱉을 뿐이었습니다.
보람은 안전하게 안티스킬에게 인도되었고 한동안 그곳에서 보호를 받기로 했습니다.
"다들 감사해요. 특히.. 그쪽 오빠에게는요."
성태 쪽을 바라보며 작게 미소를 지은 그녀는 안티스킬의 차량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정우는 비나가 지혈해준 자신의 어깨를 애써 티를 내려고 하지 않으면서 앞을 바라봤습니다.
"돌아가자. 다들 수고 많았어."
여명과의 가벼운 충돌이 있었지만 어쨌든 보람도 구출했고, 일도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고 찝찝한 것이 남긴 했으나 그래도 지금 당장은 휴식을 취하기 좋을 것입니다.
"조만간에 딸기 카페로 회식가자. 내가 쏜다."
그 말만이 조용히 남을 뿐이었습니다.
/다들 스토리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차후 그 종잇조각의 정체가 올라올거예요! -
392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35:52>>387 정우:(안 그래도 여명 때문에 골치 아픈데 살인사건이라니)
정우:(인상 팍) -
393 세화-열네번째 훈련 (0tsERbmH/A) 2021. 3. 22. 오전 12:36:52>>0
나는 대분류 훈련이 질려갈땐 간간히 소분류 훈련도 섞어가면서 하는 게 나한테는 더 효과적이라는 걸 느꼈어. 물론 능력 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는 것도 확실히 알았고. 그래도 거울들에 반사되는 게 신기하긴 했었는데 그게 설마 내 눈을 향할줄이야. 한동안 놀이공원에 있는 거울미로는 못 갈거같아. 나도 모르게 연산식을 세다가 능력을 써버리면 어떻게 해. 적어도 레벨 2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존버타는 수밖에 없겠어.
노트를 펼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새로운 연산식들을 적어나가기 시작해. 꽉 막혀있는 느낌이었던 레벨 0과 다르게 지금은 아주 조금이지만 다른 연산식들도 막 떠오르는거 있지. 그것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었어. 적어도 레벨 2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나한테 큰 도움이 되어줄거야. 내가 어디다가 놔둔채 깜빡 잊어먹는게 아니라면. -
394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37:34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395 종이조각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37:55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깊은 절망의 몸부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비웃음이었습니다.
하얀색 백의를 입은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무언가가 아래에 툭 떨어졌습니다.
2학년 4반 차샛별
그런 문구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
396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39:08>>392 ???: (머쓱
와! 다들 수고햇다!! -
397 성태주 (xICqGfymA2) 2021. 3. 22. 오전 12:40:25수고했어요!!
-
398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12:40:43다들 진행 수고 많았어~~!! WA! 딸기카페! X3
자 이제 슬슬 답레를 이어와야지 :3 -
399 비나주 (xw9mMKyjGU) 2021. 3. 22. 오전 12:42:57다들 진행 고생했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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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43:03진원 캐릭터가 10일간 갱신이 없었기에 시트가 내려갈 거예요.
-
401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43:29모두모두 수고했어~~~~~~~~~~!!!!!! 그리고 갤럭시 하이~~~~~~ 살인사건 용의자와 갤럭시는 무슨 관계인걸까.... 🤔
그리고
샛별아
으아악! -
402 주시현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43:38>>0
툭 하고 떨어진 펜을 보며 피곤한가...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 뭔가 방해하는 것처럼 멈춰버린다거나. 악몽을 좀 꾼다거나 하는 일이 말입니다.
그리고... 밤에 나는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다. 이걸 가위눌림이나 수면마비라고 하던 걸까.
-그저 생각뿐이었을까.
눈을 깜박이며 허공을 바라보았다. 망가져버린 체감시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그렇게. 눈을 뜬 채로 움직이지 않는 몸을 관조하며 밤을 샜을까. 아니면 다시 가라앉았을까.
"오늘따라 많이 피곤함다..."
시현의 오늘 훈련은. 동일한 물건을 누가 잡았는가. 를 구분하는 거였나요? 매일매일 꾸준히 훈련하고 있고.. 시현의 성장은 빠른 편이었지요. 레벨 0이었던 게 재작년인가..? -
40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44:32일단 전 샤워를 하고 올게요!
혹시 스토리에서 궁금한점이 있다거나 이건 뭐예요? 하는 것이 있었으면 물어봐주세요!
갔다와서 답 드릴게요! -
404 주시현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44:45시현의 인간불신 레벨 오르는 소리가..(흐릿)
-
405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45:56개인이벤투 하기전에 부장이랑도 일상 돌려야하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일상을 한 번식 돌려야하는데 왜째서 오늘은 월요일인거신감
끔찍하다! 악!!!! -
406 한 지후 - 훈련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46:04>>0
"..."
이번 사태로 내 능력이 아직 얼마나 부족한지 알았어.
레벨 3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군. 여명과의 접전에서 바닥을 뚫으려고 했지만 한 번에 성공하지 못했어. 아직 내가 약하다는 의미야.
이래서는 여명놈들에게서 아무도 지켜내지 못해.
"조금만 더..!"
이번에는 교수의 지시에도 불평 하나 하지 않고, 중력장 안에서 능력을 발동해 무거운 역기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지후였다. -
407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46:15>>403 역시 여기 중 누군가가 매우 날카롭게 콕 집었다는 그 부분이 궁금해!!!! >:3
캡틴 다녀와~~~~~~!!!!!!!!! -
408 요안나 :이벤트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47:04>>0
오늘은 개미 관찰 시간입니다. 말하고 나니 약간 징그럽지만 정말로 개미를 만지며 노는 건 아닙니다.
요안나는 17살이니까요, 이제 그럴 나이는 아니에요. 단지 곁에서 보기에는 어린이가 개미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겠지요.
스스로도 그걸 알아서 그다지 의욕이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멍-한 눈과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개미들이 움직이는 바닥을 내려다 보고 있네요.
그리고 한 손가락을 뻗어 땅에 모양을 그립니다. 개미산, 폼산이라고도 하는 그걸 만들어내는 훈련중이거든요.
폼산은 피부에 약간의 상처나 물집을 만들 수 있는 약한 독성 물질, 그리고 일반적으로 개미 무리가 지나는 길에 길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피부에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의 분해 물질을 유지하면서, 폼산을 꾸준히 만들어서 개미 무리로 정돈된 길을 만들면 성공'이라는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연습이지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멍하니 손끝을 노려보면서 계산식을 떠올리느라 손 위로 개미들이 기어 올라가도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 좀 보세요. 이대로라면 곧 다른 훈련으로 바뀔 것 같네요. -
40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48:21내일이면 5000대 진입이다~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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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48:32>>408 헉 훈련인데 나메를 안바꿨네요(이마탁...
>>395 세상에 샛별아...(동공지진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
411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2:50:30>>409 무야호~~~~~~! 그만큼 힘이 세신 거지!
아하... 폼산이라는 게 그런 거였구나... ~과학지식 학습어장 모카고~ -
412 주시현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50:44그러고보니.. 안나랑 돌리던 거 혹시 답레가 올라왔었나요..? 발견을 못한 것 같아서요.
아니면 받고 헤어졌다. 로 끝낼까요? -
413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전 12:52:03얼른 레벨4가 되는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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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53:17내일 월요일 9시 수업이지만 일상이 그만큼 돌리고 싶다는 거지~~! 돌릴 사람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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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55:21>>407 굳이 가르쳐주자면..
위층에서 지하 1층으로 가려면 여명 몇명은 이쪽을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착각이었을까요.
이 부분이에요! -
416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2:56:33>>412 헉 죄송합니다... 못올린게 맞아요. 시현주가 괜찮다면 저도 끝내도 좋을 것 같아요.
시현이 안받겠다고 하면 아쉬운 소리는 내는데 강요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사하고 각자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도로요/ -
417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2:58:04>>405 퇴근 후에 저는 여기에 오니까 그때 콕콕 찔러도 괜찮은 것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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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2:59:15그럼 그렇게 끝내도록 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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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01:11>>415 설마의 저였다니 어리둥절해진 안나주 등장....
정말 신경쓰고 있던 부분이긴 했는데! 했는데! 답을 모르겠어요... 주차장쪽은 애초에 경비도 딱 1명 있던것도 찜찜해지고...? 유독 여명이 안 왔네요. -
420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전 1:02:31>>418 네! 시현주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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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03:16음.. 지하에서 올라온 것이라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지하에 통하는 곳이 있다라던가. 아니면 이 곳 지하에서 갈 수 있는 곳에 납치된 학생들이 있다라던가?
모두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
422 세화-정우 (0tsERbmH/A) 2021. 3. 22. 오전 1:06:41"당연. 내가 가려는 곳에서 요구하는 스펙은 맞춰야하니까 열공해야지."
제아무리 경력이 도움이 된다고 해도 요구스펙이 맞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 어찌저찌 붙게 된다고 해도 무능하기 그지없는 무언가가 될테고, 그 사람들도 그런 무능한 사람을 끼워넣고 일하고 싶진 않을테니까. 그리고 너의 말에 나는 훈련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레벨이 높으면 바로 데려간다고 하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면 늦지 않겠지. 응.
카페라는 말에 나는 옅은 웃음을 짓다가도 금방 사그라들고 말아. 그 무언가때문에 꿈이 좌절되는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해. 그런것에 얽매이지 말고 너만의 삶을 꾸려가라고 조언해주려다가도, 너라면 이미 시도해볼수 있는 건 해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애초에 그 정도 마음가짐으로 해결될 일이었다면 너가 이렇게 고민하진 않았을거야. 음. 어쩌면 그것 또한 너만의 삶이 아닐까. 원했던 건 아니더라도.
"불가능한건 없다고 생각해. 조금은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거야. 그러니까, 꿈은 놓지 말고."
역시 많이 바쁘구나. 너의 이야기를 쭉 듣던 나는 이윽고 너를 격려해주듯 말했어. 자신감. 복잡미묘한 생각이 들게 만드는 단어지. 그래도 지금 너에게는 그 자신감이 필요할거라고 봐. 너라면 충분히, 과하지 않게 그 자신감을 잘 컨트롤할수 있을테니까. 누구랑은 다르게.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응원도 고맙게 받을게. 졸업하고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된다면, 그땐 서로가 하고싶은걸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정해진게 아니라도 괜찮아. 천천히 시간을 두고 정하더라도 상관없으니까. 아마 너가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분명 딸기카페겠지. 그 생각에 나는 푸스스 웃었어. 정말 그렇게 된다면 자주 놀러갈거같은 느낌이 드는걸. -
42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06:56이렇게 추측하면서 스토리를 예상하거나 진상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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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하비나 (xw9mMKyjGU) 2021. 3. 22. 오전 1:09:17>>0
"네 능력은 연극부에서 써먹어야 하는 능력 같아."
기숙사 침대 위에 누워있는 성민이 위에 비나가 X자로 교차해 누워있습니다. 다 큰 남정네 둘은 그렇게 하나는 닌X도 스위치를, 하나는 핸드폰으로 인첨튜브 탐방을 하고 있었지요. 비나는 한쪽 에어팟을 귀에서 빼며 성민이를 바라봅니다.
"왜?"
"연극이나 그런 곳에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감정이 중요하잖아."
"생각해 보니 그렇네."
"연극부 들어갈 생각은 없어?"
"없어. 나 연기 진짜 못 해."
성민이는 평화롭게 게임 속에서 사과를 따다 비나를 잠깐 빤히 쳐다봅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침도 안 바르고.
"그래도 한 번 해봐."
"음...나 연기 못하는데"
"무슨 상황이라도 지어내서 얘기해 봐. 내가 들어볼게. 그리고 무거워, 내려와."
"그럼 슬픈 상황으로 해볼까?"
성민이는 몸을 일으키려다 비나가 꿈쩍도 않자 잠깐 버둥거리더니 포기하고 경청할 준비를 하듯 가슴팍 위에 스위치를 올려두었습니다. 비나는 무언가를 생각하곤 능력을 사용하며 조곤조곤 읊었습니다.
"성민아."
"응."
"주님께서는 우리의 곁에 늘 함께하시며 언제나 네 곁을 지킬 거야."
"갑자기?"
"어떤 일이 있어도 네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너도 그 손을 놓아서는 안 돼."
"어?"
"네가, 이 먼 곳. 인첨공에 남았지만 너는 어떤 상황에서도 혼자 있지 않을 거야."
성민이는 순간 울컥, 하는 느낌이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저런 얘기를 왜 꺼내는 지는 몰라도,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으며 비나를 멍하니 쳐다봤습니다. 비나도 눈가가 촉촉했지요.
"삿된 뱀이 네 곁을 도사리지 않도록 늘 기도해줄게."
그리고, 성민이가 대성통곡하는 소리가 기숙사를 가득 채웠습니다. -
425 하비나 (xw9mMKyjGU) 2021. 3. 22. 오전 1:10:23오늘은 41,205!
다음주 목요일에 레벨 3이 돼! -
426 정우 - 세화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14:18"그래. 가능할지도 모르니까. 세상에 불가능은 없으니까."
동조하는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말에 맞춰서 대답하는진 알 수 없었습니다. 지금 내뱉는 목소리엔 아무런 감정도 섞여있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내는, 코스프레를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였습니다.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다 정우는 다시 눈을 떴습니다.
"글쎄. 만날 수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네. 안티스킬 측에서 나를 만나야겠다고 해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야. 졸업 후에는 가능하면 그 일에선 조금 거리를 두고 싶으니까. 물론 그게 어디 내 마음대로 되겠냐만. 가끔은, 정말로 가끔은 말이야. 이런 힘이 없이, 그냥 적당히 저레벨로 사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 물론 다 배부른 소리이긴 한데. 당장 너와 내가 받는 대우만 생각해도 진짜 배부른 소리이기도 한데.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
레벨1과 레벨5. 말 그대로 극과 극입니다. 당장 외박을 나가는 것도 그렇고, 기숙사 방만 해도 차이가 확연히 나는 레벨의 차이입니다.
그 레벨의 차이는 분명히 작은 것이 아니었기에 정우는 눈을 감고 뭔가를 더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습니다.
"너는 내가 밉거나 원망스럽지 않아? 네가 받을지도 모르는 불평등한 것들. 그 모든 것은 어떻게 보면 결국 나와 다른 이들의 존재 때문에 생긴 것이기도 해. 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야." -
427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15:56다들 월요일이라 못 돌리는구나..😂😂
>>425
오오..강능력자 진입! -
42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19:44돌리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킵될 것이고.. 자주 돌린 감이 있어서 말이지요.
시현 개인이벤트를 구상하는데. 아무리 구상해도 저지먼트 애들이 물리력(대표적으로 인핸스드 스트렝스..)을 행사하는 순간 명치 맞고 끝나버리는군요. 물리력or디버프를 쥐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
42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전 1:23:50>>428
이런..ㅜㅜ
지후: 내가 언급됐다니 (두둥 -
430 안나주 (Qcs1ktEA72) 2021. 3. 22. 오전 1:29:04저도 몇번 나누기도 전에 킵될 것 같네요... 같이 다닌 김에 일상도 돌리기 좋은 타이밍같은데 아쉬워요 흑흑이
>>421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럼 순식간에 점거당한 것도 설명되고?
명치맞을 생각부터 하다니 시현이 뭔가 맞을 짓을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31:31신승민 연구원님도 이번에 굉장히 수상하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죠.
여러분들의 추론이 맞을진 저는 입을 다물겠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다이스가 정말 많이 성공판정으로 나온 것 같아요.
조사 부분에선 대부분 실패한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 -
432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37:27수상하긴 하더라고요. 연구원 쪽으로 바라봤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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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안나주 (Qcs1ktEA72) 2021. 3. 22. 오전 1:38:46>>431 아무래도 코뿔소의 신비로운 인력이 전투를 향해 이끌고 있는 게...아닐까요😌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좋은밤, 한주 되세요:3 -
434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40:11안녕히 주무세요 안나주.
-
435 세화-정우 (0tsERbmH/A) 2021. 3. 22. 오전 1:40:27주제는 자연스럽게 레벨 이야기로 흘러가. 생각해보면, 너와 나의 레벨차이는 정말 극과 극이나 다름없지. 레벨 1으로 올라오긴 했다만 그것도 최근 일이고. 너의 말대로 서로에게 주어지는 대우는 정말 큰 차이가 있었지. 나는 그저 언제 없어져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 열등생. 너는 나와는 반대인 엘리트. 그 중에서도 퍼스트클래스. 너의 말에 공감하면서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여.
"걱정하지 마. 안티스킬로써의 권세화로 찾아가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리고.. 괜찮아. 그런 생각은 가질 수 있다고 봐."
퍼스트클래스라고 해서. 제아무리 엘리트라고 해서 대다수가 생각하듯이 마냥 편안하고 쉬운 건 아닐테니까. 비록 차별의 딱지는 떼어지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열등생 시절보다 더 힘들고 억압받는 삶이 이어지겠지. 대다수가 가지는 고레벨에 대한 환상 대신, 차디찬 현실과 맞닥뜨리고 있는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어. 뒤이어 들려오는 물음에 나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어.
"정말 증오하고 원망해야 할 건 너가 아니야. .... 그렇게 레벨에 따라서 사람을 구분짓게 만든 녀석들. 그리고 그게 좋다고 인간으로써의 존엄성도 지키지 못한 채 자신이 진짜 잘나기라도 한것마냥 다른 저레벨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녀석들을 미워해야지."
행동은 단호하고 빨랐지만, 막상 이야기로 내뱉기에는 많은 생각을 요하는 주제였어. 그래도. 그게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너희들 하나하나의 삶을 모두 원망할수는 없잖아? 게다가 너는 차별을 부추기는 존재가 아니라 차별을 최소한으로 줄이려 하는 사람이니까. 사회가 이렇다고 너를 위시한 엘리트들을 무차별적으로 미워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과거에, 열등생이라고 무시하던 인간성 실격인 녀석들을 미워하면 미워했지.
"어쩌면 그런 불평등을 겪어가며 성장했기에, 훗날 나라는 존재가 더욱 확실해질수도 있는거고. 결론은 난 너를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아, 자랑스러운 우리 부장님. 이것도 거짓말 아니야."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어나가는걸 느끼고 얼른 내린 결론이지만 거짓은 단 한마디도 섞여있지 않았어. 저지먼트가 있기에 치안이 유지되듯, 너가 나름대로 힘쓰고 있기에 저지먼트 내에서나마 고레벨과 저레벨의 차별이 없는 거 아닐까. 응. 말을 마치고 나는 방긋 미소지었어. 이야기하고 나니까 조금 부끄럽네. -
436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43:32시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알면_안_되는_것은
스스로가...(스포일러), 과거에 (스포일러) 그리고..(스포일러) 입니다. 알게 된다면 그건 개인 이벤트적 일이 일어나게 되겠죠.
자캐가_밤을_새게_된다면_그_이유는
카페인을 잘못 먹고 잠을 물리적으로 못 자버리는 경우가 아니면 밤을 새는 일은 없습니다.
짝사랑하던_사람의_결혼식에_간_자캐
시현은 누군가를 짝사랑할 일은 없지만... 만일 정말로 누군가를 짝사랑하려면 그 상대는 성자나 성녀 수준일 것이기에. 결혼식에 간다고 해도 별 문제는 없겠죠. 결국 그 짝사랑하던 이의 상대방을 읽어버리고... 그러겠지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37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1:43:51>>409
>>425 헉 대박 다음주까지 화이팅~~!
안나주 잘자고 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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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44:25안녕히 주무세요! 안나주!
>>432 그런 작은 반응 하나하나를 포착하는 여러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게 뭘 의미하는진 아직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밝혀질 거예요.
물론 별거 아닐지도 모르고 맥거핀일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다들 정말로 스토리 수고하신 거예요! -
439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1:45:36에라 링크하기 기능 안해안해 아앆 왜 맨날 링크만 하면 저러는거냐구
https://m.youtube.com/watch?v=jlfb6UsyRic&feature=youtu.be
연구원님 수상하기는 했어.. 괜히 챙겨온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3 (연구원 챙겨온 범인 -
440 비나주 (xw9mMKyjGU) 2021. 3. 22. 오전 1:46:08하비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질투하는_방식은
: "아~ 뭐야~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데~" 하고 농담을 하지 않을까?
자캐가_만든_송편은
: 달콤동글 꿀송편~
자캐의_범죄경력
: 어?
어..?
음~ 그러게...앵얼취니까 범죄 많이 저질렀는데 훈방 됐을 수도 있겠네...삥뜯구..사람 때리구...♡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4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1:46:39안녕하세요 세화주
다들 수고하셨죠. -
442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1:52:24권세화의 오늘 풀 해시는
복권에_당첨된다면_자캐는
반은 저축해뒀다가 나중에 적금들거나 할때 쓰고 나머지 반으로 다른 복권을 더 지른다!! 그렇게 잔뜩 사두는데 하나쯤은 당첨복권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겠지! >:3
자캐의_음식량
어.. 그냥 딱 그 나잇대 고등학생이 먹는 정도..?
지금_자캐가_하는_생각
(전봇대는 사회악이다)Oo.(: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43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1:53:40앗 응응 시현주 리하이~~ 시현주도 진행 수고 많았다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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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정우 - 세화 (mjXp8GpuOI) 2021. 3. 22. 오전 1:53:57"너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막상 들으니 이건 이거대로 조금 생각을 하게 되네."
세화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정우는 하늘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부류는 인첨공에 상당히 많습니다. 엘리트는 레벨이 낮은 이를 무시하고, 레벨이 낮은 이를 엘리트를 시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해치게 하려는 이들도 많으며 그 과정 속에서 스킬아웃이 생겨나고, 그 과정 속에서 여멍처럼 위험한 집단이 생겨나기 마련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인첨공의 시스템이었으나 그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 힘도 의지도 정우에겐 없었습니다. 결국 자신은 모든 것을 누리고 있는 이였기에.
"자랑스러운건 내가 아니라 너를 포함한 부원님들이지. 언제나 일을 잘 해주니까. 그래도 그렇게 말하니까 좀 더 자랑스러운 부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 적어도 올 한해는."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던 정우는 숨을 작게 내뱉으면서 아주 살며시 자신이 연기하던 목소리톤을 가라앉혔습니다. 맑고 편안하고, 조금 여릴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잔잔한 톤. 저지먼트로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부장으로서 말을 할땐 절대로 보이지 않는, 정확히는 작년 가을 이후로는 저지먼트 멤버들에겐 한번도 보인적이 없는 목소리를 내면서 정우는 세화를 바라봤습니다.
"네가 안티스킬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더 좋은 인첨공이 될 수 있을거야. 레벨이 1이건 2건, 3이건 관계없어. 그게 내가 지금 느끼는 거야. 너는 안티스킬이 될 수 있을거야. 네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솔직히 나보다 후배였으면 내년 부장 자리를 넘겨야 할까 조금 고민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 가을까진 후계자를 찾아야하는데."
그렇게 말을 하면서 그는 점차적으로 다시 건조한 목소리 톤으로 바꿔나갑니다. 그러다 골목길 안으로 들어서며 가만히 안을 둘러보다 딱히 문제가 없음을 파악하고 다시 골목길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 나머지는 학교로 돌아간 후에 보고서를 쓰면 되겠네."
/일단은 출근 때문에 잠을 자야하니.. 막레 비슷하게 써도 좋을 것 같고 좀 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잇고 싶다면 이으셔도 괜찮아요!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
445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전 2:07:22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저도 곧 자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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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세화-정우 (0tsERbmH/A) 2021. 3. 22. 오전 2:50:03역시 누구에게나 생각을 요하는 이야기주제구나. 오랫동안 지속된 악습. 정말 그 순환이 끊기려면 인첨공의 레벨 시스템이 하루아침에 전부 뒤바뀌어야 하겠지. 아니면 인첨공의 최고봉에 있는 사람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누군가의 압박이 들어온다거나. 역시 현실과 이상은 너무나도 다른 법이야. 내가 할 일은, 그저 악착같이 노력하고 끈기있게 계속 그 노력을 이어가며 제아무리 열등생이라도 할 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주는 수밖에 없겠지. 최선이 안되면 차선으로. 참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
"어유. 두번 자랑스럽다고 했다간 내가 애 하나 잡겠네. .. 그래도 노럭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겠지. 너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내가 바라는 나만의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되, 그때의 실수를 번복하지 않도록 적당히 가진 나는 이어지는 너의 말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어. 아. 그러고 보니까, 목소리. 평소랑 달라. 예전에 들었던 그 목소리네. 오랜만이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가 지금 느끼는 그 감정. 잘못 느낀게 아니라고 확신이 들게끔 나도 열심히 해 보일테니까. 내년 부장은.. 분명 적합한 사람이 있을거야. 가을까지라면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까."
아직 부원들을 몇명 안 만나봐서 누가 다음 부장을 맡으면 좋을 지에 대해서는 콕 집지 못하는 나였어. 몇몇 사람만 보고 그 사람을 추천해버리면 나머지 인원들은 빛을 드러내지 못하는 법이니까. 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그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추천해줘야겠지.
이제 순찰이 끝난 모양이야.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서 쓰는 김에, 우리 자랑스러운 부장이 들어줘야할 건의가 몇 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부실에 접이식 침대를 설치해줬으면 좋겠어. 야간 순찰을 돌고 나서 피곤한 부원들이 거기서 쉴수도 있게 하고, 유사시에는 임시 양호실 비슷하게 쓸수도 있게끔. 너무 공간을 크게 차지하면 안되니까, 적당한 크기의 접이식 침대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두 번째. 소파를 하나 더 추가하고, 쿠션도 있었으면 해. 이왕이면 푹신푹신한걸로. 뭐.. 이미 부실에 소파가 있긴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 부원들은 꽤 많은 숫자잖아? 소파를 하나 더 둔다면 의자에 따로 앉거나 하는 부원들 없이 다 소파에 앉을 수 있을거야. 좀 더 사이가 좋아 보이고, 실제로도 거리가 가까우니 부원들끼리 더 친해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쿠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자에 앉아야만 하는 몇몇 애들을 배려한거고, 따로 침대에 빼둔 다음에 베개 겸용으로 쓸수도 있으니까."
/응응 잘자고 좋은꿈꿔~~ 막레..를 쓰려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막레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들고 와버렸다 :3 캡틴을 너무 오래 붙들어두고 있는거같으니 여기서 그냥 건의에 대해 오케이했다고 하고 끝내도 좋고 막레를 이어줘도 좋아! -
447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전 2:51:19ㅁㅁㅁㅁ믐뭄머머야 왜 이렇게 길어..? (동공지진
아무튼 나도 얼른 자러가야겠다 으아악 시현주도 자러 갔겠지만 잘자고 좋은꿈꿔~~!! 다들 굿새벽~~~ (셔터 내리기! -
448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전 3:00:15민아가 감시카메라에 찍히지 않아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은 CCTV실이 장악되었다는 뜻인데, 어떻게 그 빠른 시간 안에 보안도 걸려있을 CCTV실을 장악할 수 있었던 걸까요.
연기가 올라오지 않은 거랑 여명이 그쪽으로 가지 않은 것은 어쩌면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어요. 연구소에 숨겨진 비밀통로가 있거나 제3자의 개입이 있었을 수도...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꾸세요. -
449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전 3:00:39(다시 셔터 내리기)
-
450 안나주 (9KYw92VNBQ) 2021. 3. 22. 오전 10:24:25셔터올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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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주란주 (XCLtIENELg) 2021. 3. 22. 오전 10:47:46월요일의 무게가 모든 사람들을 짓누른다,,,,,,,,
갱신~~~~~~~!!!!!!!!!!!!! -
452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2:34:28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453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3:45본스레 안착합니다!
모두 맛점이에요 (~ ̄▽ ̄)~ 저도 조금 있다가 올게요. -
454 태란 - 훈련(14) (6jZA67xJzg) 2021. 3. 22. 오후 1:29:43>>0
룸메이트와 함께 잡화점으로 가게 된 태란이 손거울을 집어들었다.
"? 너, 전에 쓰던 거울은?"
"아. 그냥..... 깨져서 새로 구매할까 하고."
자신의 룸메이트가 질문하자, 그는 팩트형 손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바라봤다. 얼굴은 아직 피곤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제대로 할 거]라서 말이야."
"?"
"아무것도 아니야."
태란이 미소 짓자, 룸메이트는 무언가 알아챈 것처럼 아아, 하고 소리를 냈다. 이번에 연습하는 배역들이 제법 있다던가. 단지, 그 뿐으로 그는 제 친구가 능력을 썼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그것은 태란의 장점이기도 했다. -
455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45:23다들 안녕하세요.
-
456 노을주 (V00YVTj9iE) 2021. 3. 22. 오후 1:54:50호치! 호치! 스카피쉬!
반가워용🥰
월요일 정신 없어요 다들 힘내요! -
457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6:29:25오늘 분명히 나는 쉬는 날인데...
그런데....... 왜 정신이 없지!?!?! 왜지!?!?!?!? 갱신해!!! -
458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6:37:45갱신갱신해요~
태란주 잘 쉬셨어요? -
459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6:40:19다들 어서오세요. 푹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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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6:46:07수업 듣는 지후주 갱신해요!
다 듣고 운동해야지😀 -
46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6:48:08지후주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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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6:49:04다들 어서와!!
그리고 나는 제법 괜찮아졌다!!! -
463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6:49:39저녁 먹고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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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6:59:39다녀오세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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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정우 - 세화 (mjXp8GpuOI) 2021. 3. 22. 오후 7:41:25자신에게 건의사항을 전해주는 세화의 목소리에 정우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접이식 침대와 소파를 하나 더 두고 쿠션도 더 두는 것은 어떻냐는 말에 정우는 잠시 생각에 빠졌습니다. 게시판에서 이런저런 건의사항을 듣는 것 같더니 이렇게 되는 것일까 생각을 하며 정우는 입을 열었습니다.
"자동문을 만들어준 것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건의사항이 들어온 모양이네. 글쎄. 접이식 침대까진 그렇다고 쳐도 소파를 놓을 공간이 만들어질까. 물론 네 말대로 긍정적인 일면이 있겠지만 공간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고, 그래도 부실인데 너무 안방처럼 되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서. 물론 공간을 만든다면 만들수야 있겠지만 관리라던가 그런 것도 신경써야 하니까."
마냥 그 모든 것을 다 들어주긴 힘들다는 듯이 이야기하며 정우는 부실의 단면도를 머릿속으로 그렸습니다. 이리저리 배치를 하다가 고개를 옆으로 천천히 젓는 모습이 역시 조금 힘들 것 같다고 계산을 한 모양입니다.
"접이식 침대는 괜찮아. 하지만 소파를 하나 더 들이긴 힘들 것 같으니 쿠션을 각 의자마다 하나씩 놓는 것으로 해줄게. 이 정도면 되겠지?"
자신이 타협을 해줄 수 있는 선은 이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며 정우는 말을 마무리짓습니다. 조만간에 나가서 한번 이것저것 알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돈은 많으니 가구를 들이는거야 별로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단지, 배치를 어떻게 할 지가 문제일 뿐입니다.
"가면서 뭐라도 하나 먹자. 순찰 끝난 뒤에 군것질 하는 것이 제일이더라. 너무 오래는 못 있어도, 잠깐 뭐 먹는 것 정도는 괜찮을테니까."
자신이 사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정우는 뒤로 돌아 천천히 걸어갑니다. 당연히 그녀와의 보폭을 맞추려고 합니다.
/막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
466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7:42:53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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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비나주 (xw9mMKyjGU) 2021. 3. 22. 오후 7:44:25겡신할게~ 집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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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7:46:42비나주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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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7:49:19안녕하세요! 시현주와 비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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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7:54:15월요일 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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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7:56:54소금주도 반갑습니다.
일상은 천천히 구해보도록 하죠 -
472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7:59:36소금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은 지금은 좀 더 쉬고 싶어서 아홉시에나 구해볼까 해요.
막 퇴근하고 난 직후 일상을 굴리기엔 너무 힘들어요.. -
473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8:04:05없더라도 치킨을 먹으면 되니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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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8:04:50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은 역시 진이 빠지는 날이에오.. 이런 날은 월요일 말고도 화,수,목,금요일이 있다내오... -
47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8:22:06아니에요!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니까요!
아무튼 시현주는 치킨 맛있게 드세요! -
476 소금-훈련 (pYzQbr4Z.M) 2021. 3. 22. 오후 8:39:38>>0
"아따거, 쓰읍...!"
조심조심 어깨에 붙은 반창고를 떼어내어 상처를 확인해본다. 아직 회복은 한참 멀었는지 진물이 질질 흐른다
그때 아래로 숙였다가 왼쪽으로 틀었으면 피하지 않았을까 하고 그 때의 상황을 떠올려보지만 그렇게 가까운데서는 어떻게 피하려고 했든 맞았을게 뻔하다
아직도 이 쓰라린게 남아있던 탓에 급식은 몇번 떠먹으려고 해봤으나 입맛이 싹 달아난 탓에 결국 다 버리고 말았다(영양사 오열)
그래도 아예 굶어버리기는 그렇고... 대신에 훈련 겸 빛을 먹어도 상관없겠지.
다친 부위가 딴데 닿지 않게 자리에 잘 앉아서... 전등의 빛을 쬐어 얼마나 양에 차는지는 모르겠지만 받은 빛을 조금씩 에너지로 돌려본다
그러면 이제 머리가 대신 아파지려나? -
477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8:42:04언젠가 소금이 태양권을 사용하는 것을 기대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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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8:45:35이번주는 은하주의 개인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에요!
토요일 일요일에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7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01:58뭐했다고 아홉시인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캡틴은 놀라고 있어요. -
480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9:10:52유난히 조용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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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12:58그야 평일이니까요.
다들 일하고 수업듣고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조용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방학도 아니고 학기시즌이니까요. -
482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9:17:17치킨은 맛있었습니다. 리갱합니다. 하긴 평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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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9:22:55갱신~~ 막레 확인했다!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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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23:29시현주와 세화주 둘 다 어서 와요!
세화주도 수고하셨어요! -
485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30:34여러분 저 왔어요 φ(゜▽゜*)♪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월요병에 맞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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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31:51호치주도 어서 와요!
모카고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지금까 진행된 스토리는 다이제스트에 간략하게 요약이 되어있으니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후발주자인만큼 이야기를 나누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
487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9:34:3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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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36:09>>486 네! 그러면 스토리 합류는 지금까지 저지먼트에 속해는 있었지만 딱히 활동이 없었다는... 식으로 가면 될까요? ( •̀ ω •́ )y
>>487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
489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9:37:15캡틴 시현주 안녕안녕~~ 호치주 어서오고 모카고에 온것을 환영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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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38:34>>489 예이 ( •̀ ω •́ )✧ 오랜만에 하는 러닝이라 들떴어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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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38:39>>488 그건 자유롭게 설정해도 괜찮아요. 저지먼트에 활동해 있었고 저기에 함께 했었다도 괜찮고 저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도 괜찮고 그 이후에 신입으로 들어왔다는 설정도 괜찮아요.
일상을 아홉시에 구해볼까 했지만 오늘은 하루 쉬어야겠어요. 월요병 무서운 병. -
492 호치 : 훈련 #1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39:17>>0 인천에 올라온 이후로 가장 신났던 경험은 눈이 내리는 걸 보는 일이었다.
눈은 정말로 예쁜데, 나는 인천에 오기 전까지는 눈을 본 적이 별로 없었다. 흰 구름으로 가득 찬 하늘에서 갑자기 눈발이 싸락싸락 흐르기 시작하면, 눈송이들은 허공에 없는 틈을 젖히고 나타나듯이 바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쌓인다. 땅바닥에, 창틀에, 문지방에, 내민 혓바닥에 와서 쌓인다.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것.
구원은 머지않은 때에 온다. 파문 하나 없이 가라앉은 물잔에 손을 가져다댄다. 손가락이 닿자마자 야트막한 찰랑임이 수면을 휘돌았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나는 이것을 마셔 버리거나 쏟아 버리거나 도로 내려놓는 일밖에는 상상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컵에 담긴 물이 갑자기 쨍그랑 하고 얼어 버린다거나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내 살갗에 칼날을 밀어넣었던 의사와 과학자들은 그렇게 말했다. 나의 이 차가운 마음이라면, "여기 담긴 물을 단번에 얼리는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그럼에도 막막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유리잔이 나의 손보다는 더욱 차갑다. 내 손이 열을 빼앗기는 동안, 컵에 담긴 물은 점점 따뜻해져 가겠지. 하지만, 평생을 힘없이 살아 온 보잘것없는 열일곱 살 여자아이가 초능력을 깨우치는 일, 그 무엇도 없는 텅 빈 공허에서 「1」을 만들어낸다는 것... 인첨공에서는... 목화고에서는, 그런 일들이 가능해진다.
컵에 든 물을 얼리는 일.
자, 어디 한 번 해 볼까. -
493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9:39:20일상 고생했다!!!!
그리고 호치주 어서와!! -
494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41:32>>491 주말에 열심히 논 피로랑 월요일에 열심히 일한 피로가 몰아서 오니까요. 월요일은 충분히 쉬어 줘야겠죠.
>>493 안녕하세요 태란주! 따끈한 신입입니다 헤헤 (*^▽^*) -
49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43:12어서 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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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9:44:45운동 끝내고 치킨 먹고온 지후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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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9:45:3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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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9:45:42지후주 어서와!!!
>>494 반가워반가워!:3 연극부원 태란이를 굴리는 태란주야! -
49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9:49:07지후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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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9:52:57태란주랑 지후주 어서와~~
>>490 들뜬 신입 너무 귀엽잖아.. 한번만 볼얌하게 해줘!! X3 -
501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53:11>>496 안녕하세요! o(*^▽^*)/
>>498 오오 액터...! 호치는 과거 설정이랑 능력과 연관지어서 기상관측부 소속으로 했는데...
결국 '눈'이랑은 크게 상관없는 능력이 되어서 미묘해졌네요?! -
502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9:54:43>>500 호치주랑 호치의 볼냠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은걸요!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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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9:54:59태란이도 능력과 연관있는 건 없지... :3
뭐어 괜찮겠지!(?) 하는 중이다!!!!(???) -
504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9:54:59다들 안녕하세요😀 내일은 오후수업이다..돌릴 사람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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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9:56:06신입?! 신입이라고???!
시트보고 오겠습미다ㅏ -
506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9:56:23일상이라.... 내일 다시 근무 시작이라 페이스 조절을 위해서 돌리는 건 무리.. 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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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9:59:53소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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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00:49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자주 돌린 감이 있다는 점만 빼면 저는 가능합니다. -
50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01:01어서와요 소금주!
>>506
이런..아쉽네요😥😥 -
51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01:04>>501 아니요! 눈과도 연관이 있어요. 공기 안의 수분을 차갑게 얼려서 눈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까요. 능력은 결국 사용하기 나름이에요.
>>504 위에서도 쓰긴 했으나 저는 오늘 하루 일상을 쉬려고 생각 중이에요. 월요병 싫어요.
아무튼 시트 스레에 제 6위, 셀러리타스 양의 시트 정보를 올려뒀어요! 써야할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스토리에 참여 안한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으니 그냥 가볍게! -
51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01:57그리고 뱅크의 비고란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거긴 갱신을 며칠 연속으로 안했는지 체크하는 곳이에요! -
512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02:10태란주 안녕하세요!
요즘엔 일상 한번 돌리려면 하루이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준비가 되더라고요 고로 오늘은 잡담을.. ;-; -
513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10:03:18내일 퇴근이 늦어도 1시니까 내일 정오 전에 돌릴 수는 있어! 오늘은 약도 먹었기 때문에 일찍 자러갈 예정이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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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04:10>>504-505 안녕하세요! 그야말로 따뜻한 신입이에요. ♪(^∇^*)
>>510-511 그렇군요, 그럼 아마 호치도 눈보라를 만들어내는 쪽으로 많이 응용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아이구 저는 다들 훈련 횟수 기록하시는 줄... (*/ω\*) -
515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05:23>>509 지후주도 안뇽핫세용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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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05:32소금주도 어서와~~ 나도 오늘은 휴식하면서 필력좀 충전할 생각이라 패스..!
>>502 그렇담 잘먹겠습니다~~ (쮸와아아아압! -
517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10:10:22으악 졸려온다 자러 가야지 다들 잘자!
. -
518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10:40세화주도 모하!
본격적인 셀러리? 셀러드? 암튼 그분의 프로필이 나왔군요 -
51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11:11>>508
가능하면 돌리죠! 라고 말하려 했는데 세수하고 침대에 누우니 갑자기 나른해지네요..다음에 돌립시다! 오늘은 저도 일상 철회하고 걍 잡담하려구요!
>>510
직장인의 적..월요병🥶🥶
>>511
나도 예전에 비고란을 건드렸었지 (훗)
>>514
헐! 신입이다..! -
520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11:32잘 자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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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11:40그러도록 하죠. 오늘은 잡담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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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12:35푹 쉬셔요 태란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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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14:03잘 자요! 태란주! 뭔가 전체적으로 다 오늘은 지친 분위기로군요.
그렇다면 잡담을 하면서 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캐릭터 관련이나 모카고 관련으로만 하는 오너 버전 진실게임이라도 해야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막 오신 신입분이... 아닌가? 오히려 친해지기 좋은가. (갸웃) -
524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14:57.dice 0 523. = 303 레스 작성자분의 의견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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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15:29태란주 잘자고 좋은꿈꿔~~ 하 셀러리타스님 언제봐도 짜릿한 외모야 나도!!!!!!!!!!! 나도 쓰다듬어줘ㅓ아ㅓㅓ어ㅓㅓㅓ어ㅓㅓㅓ엉어어!!!!!!!!!!!!!!!!!!!!!!!!!!!!!!!! (사자후(포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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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17:27303레스가 누군지 궁금해서 올려다봤는데 저였다는 것에 침묵을 지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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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17:32>>517 안녕히 주무세요!
>>523 저는 대환영입니다 😎
근데 저도 방금 셀러리타스님한테 치인 것 같아요... -
528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17:51>>524 캡틴이 떴네(머쓱
구몬을 꺼내야 하나.. -
529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20:58흐아아아아ㅓㅏㅏㅏㅏㅏㅏ은하주 갱시이이이인ㄴㄴㄴㄴㄴ
그리고 일상을 찾는다 일사아아아앙ㅇㅇ -
530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22:08은하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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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22:30>>529 어서 와요! 은하주!
시현주가 일상을 찾으셨어요! -
532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23:41어어. 대환영인가. 그렇다면 오너 버전 이미지 게임을 하면서 놀아볼 사람 손들어봐요!
물론 전 내일도 출근이라서 새벽 1시 30분이 넘기 전에는 자야하니까 길게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놀긴 좋겠네요. -
533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23:58어서와요 은하주! 저는 아까 일상을 돌리려다가 갑자기 나른해져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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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24:36>>532
저는 슬슬 졸려서 관전만 할게요! -
535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25:36에ㅔㅔㅇ 시현주가 일상을 찾앗나!
근데 시현주가 별 반응이 없는걸..? -
536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25:50일상도 좋고.. 이미지게임도 좋네요.
만일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시현이 접촉할 시에 사이코메트리를 쓰려 할 수도 있습니다. 싫다고 말해주시면 일상을 접촉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쓰거나. 접촉시 내보이고 싶은 정보를 주셔도 괜찮습니다. -
537 소금주 (pYzQbr4Z.M) 2021. 3. 22. 오후 10:26:23은하주 어서와요! 개인이벤트 기대해야지 후후후
그리고 저는 체력을 비축하러 돌아가보겠습니다.. 내일 일상을 돌리기 위해!! -
53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28:12소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539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28:57소금주 잘가~~~
>>536 흐으으으음 사이코메트리라ㅏㅏㅏㅏ
접촉해도 상관없지만 알아낼 수 있는 정보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은데ㅔㅔㅔㅔㅔ 잘 모르겠다! 대충 미친듯한 단팥빵이 쏟아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걸로 해야하나 ㅎ
그래서 일상 할래? -
54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29:15지금 남아있는 인원이나 가능할지도 모르는 이들을 생각해보면 조금 애매한 숫자가 되었네요.
그럼 이건 다음 기회에! -
541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29:34잘 자요! 소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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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29:42내 이벤트는 기대해봣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닥우
메인스토리에 영향도 없다! 계수 보나스도 없다! 하하하 철저히 나의 자기만족이란 말슴!! -
543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29:43은하주 어서와~~
>>532 오너 버전 이미지게임이라..! 일단 손! X3 -
544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29:57복귀! 잽싸게 집안일을 마치고 왔어요.
>>529 어서오세요! 신입이에요 (●'◡'●)
>>532 손입니닷 🖐... 이지만 파투라면 어쩔 수 없죠!
지후주 미리 좋은 밤! 그리고 소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45 안나주 (51Xr6fkw46) 2021. 3. 22. 오후 10:29:58갱신~~ 신입 부원이라니 시트 스레를 확인하러 가야겠네요:3
소금주 안녕히주무세요! -
546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0:08으윽 월요일이 끔찍해서 그런지 텐션이 높아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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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0:32호치키스주 반갑따!!(???
안나주 어서와~ -
54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30:38물론 그런 것도 괜찮습니다. 간단하게는 어제 뭐 먹었냐에서부터 깊게라면 이벤트 떡밥을 흘린다거나.. 가 가능은 하겠죠. 일상 한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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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30:43어. 아닌가. 조금 애매한가? 일단 11시까지만 받아볼게요!
물론 어느 정도 사람이 채워지지 않으면 곤란하지만요!
아무튼 어서 와요! 안나주! -
55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30:48다음 기회로 넘어간건가..! 어쩔수 없지! (손 내리기
소금주 잘자고 좋은꿈꿔~~ -
551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31:40왜 항상 나는 타이밍을 못 맞추지..? (다시 손 들기
안나주도 어서와~~! -
552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31:5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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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2:33>>548 핳! 과연 어떨까!!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어서 임의로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선레의 다이스를 굴린다!!
.dice 1 2. = 1
1. 바이오키네시스
2. 사이코메트리 -
554 안나주 (UMuWHAW1S.) 2021. 3. 22. 오후 10:32:38앗 그럼 저도 일단 손 들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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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3:08어어엉ㅇㅇ어ㅓㅓㅓ 다이스ㅡㅡㅡㅡㅡㅡ
좋아 그러면 선레를 서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면 고맙겟아.. -
55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34:30일단 세 명 체크되었지만 일상을 돌리는 두 분은 아무래도 참여가 힘들지도 모르겠으니 일단 조금만 더 상황을 지켜보겠어요!
일상과 놀이를 함께 참여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테니까요. -
557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5:53지금 보니 나이가 똑같네
클래스메이트라는 편한 설정으로 하는거 어떨까? -
558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36:12>>545 안녕하세요! (o゜▽゜)o☆
호치키스! 저도 똑같은 생각 하고 있었답니다.
호치는 원래 '후안무치'에서 따와서 '안 무치'라는 이름이었는데 야무치가 생각나는 바람에 바꿔 버렸다는 후문이 있어요. -
559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36:21저는... 은하주가 허락하신다면 이미지게임에 참여도 가능합니다.
선레는 기다리겠습니다. -
560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37:12클래스메이트. 괜찮습니다. 다만 같은 반이라면 상습적 사이코메트리를 했을 수도(정보의 깊이는 얕을지라도) 있습니다만..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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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39:23>>558 재배맨에게 당할 운명이로군..
>>560 선만 안 넘으면 오케이라고 생각해~ 내 말 알지?(찡긋
이미지게임 해도 상관없고!! 난 안 할거지만 핫하!
그러면 후딱 써오겟다! -
562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0:41:29>>558 야무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이름은 보고 난 뒤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치보다 호치가 더 어울린다 생각해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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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42:00그럼 일단 4명이긴 한데 일상을 돌리기도 하니 조금 텀을 천천히 하는 것으로 해볼게요!
은하주는 그렇다고 하니 일단 그렇게 알겠어요!
아. 그리고 정우와도 한번 일상을 돌려야한다고 했었는데 내일이나 수요일에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얘기해주세요! 개인이벤트 관련인듯 하니 일순위로 돌릴게요. -
564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43:38일단 저까지 포함해서 다섯명.
이미지게임 방식은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해요. 질문을 하고 가장 적합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찝는 것.
질문순서는 세화주 -> 호치주 -> 안나주 -> 시현주 -> 저 순으로 갈게요.
가장 많이 걸리는 이가 해당 질문을 던진 이에게 캐릭터 질문을 하나 받고 답변을 하면 됩니다!
세화주부터 질문을 던지시면 될 것 같아요. -
565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0:45:42안녕하세용용🥰
뭔가 재미난걸 하고 계시네요!! -
566 민아(천영) - 훈련 (2XoWmALr/Q) 2021. 3. 22. 오후 10:45:59~오늘의 훈련 보고서~
오늘은 열심히 복도를 뛰어다녔어. 흔히 복도를 뛰어다니면 안 된다고 다들 말하지만, 훈련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그랬으니 괜찮아. 복도에서 뛰어다녀도 아무랑도 안 부딪치고 넘어지지 않는다는 매우 좋은 훈련을 하겠다고 생각하다니 나 좀 대단한 것 같지 않아? 마지막에 식빵 굴고 고의적으로 학생 한 명이랑 부딪히면서 앗, 미소녀와 복도 모퉁이에서 부딪혀버렸다...! 같은 상황을 연출해본 것 빼고는 부딪히지도 않았어. 얼굴 붉히는 게 재밌더라. 좀 더 붙어다니다가 고백해볼까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고 곧 있으면 또 바뀔 거라 그냥 안 하려고. 바뀌기 전에 친구 한 명쯤은 사겨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김민아- -
567 은하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46:02학교를 끝마친 직후 운동장의 벤치에 앉아 단팥빵을 입에 물고있는 소년이 있었다. 은하였다.
그는 멍한 표정으로 물고있는 단팥빵을 열심히 우물거리더니 마치 범죄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슬그머니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가늘게 뜨고있는 저 눈빛, 저 눈빛을 보라. 마치 남몰래 호시탐탐 도둑질을 하려는듯 빈틈을 노리는것 같은 음흉한 눈빛이지 않은가.
"찾았다."
작게 중얼거리듯 내뱉은 말과 함께 그는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로 화단에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다다른 곳에는 검은 깃털 하나가 살포시 꽃들 위에 놓여져있었다. -
568 은하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46:21>>563 좋아- 배려에 고맙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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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0:46:38참여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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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47:58앗 나부터구나 :3 처음부터 씨게 간다~~! 모카고 캐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술 제일 잘마실것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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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48:02천영주는 왜 이름이 바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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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0:48:38왜냐하면 천영이가 지금 민아로 사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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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0:48:53앗 노을주랑 천영주도 오셨네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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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0:50:15어서왔습니다~!!
훈련하고 일상을 돌려볼까 했는데 이미지겜이라뇨! 혹시 슬쩍 끼어도 될까용 -
575 은하주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0:50:22ㅔㅔㅔㅔ...
혼란스럽구만..
노을주도 어서오ㅓ~ 하마터먼 못보고 지나칠 뻔 했네 -
576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0:50:2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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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50:39다들 어서와요.
모카고 캐 중에서 어른이 되었을 때 술을 잘 마실 것 같은인가..
역시 안나로군요. 능력을 보면 그렇습니다. -
578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51:45>>561-562 주... 주거써!
>>565 >>569 안녕하세요!! (〃` 3′〃)
시트를 읽어 보고 생각한 바에 따르면 아마 비나나 지후가 주량 1위가 되지 않을지...? 🤔
클로로키네시스에 독성 저항도 포함된다면 안나겠네요! -
57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52:42어서 와요! 노을주와 천영주!
네! 노을주도 참가 가능해요!
아. 그리고 답은 지금 참가한 캐릭터들로만 가능해요!
세화, 호치, 안나, 시현, 정우, 노을 이렇게 6명이에요! -
58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53:02노을주랑 천영주 어서와~~ 헉 뭔가 질문을 너무 포괄적으로 한거같다 지금 참여자중에서 어른이 된다면 술 잘 마실거같은 사람.. 으로 이야기해야 했던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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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53:10천영주도 참여 하시는군요! 그럼 저기서 천영이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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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시현-은하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0:53:34"은하씨 아님까?"
접촉했을 때 단팥빵.. 혹은 그 외 빵이라는 걸 가장 많이 보았던 클래스메이트였슴다. 라고 생각하는 시현은 잠깐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단팥빵이 쏟아져어. 같은 걸로 악몽 중에서도 가끔 즐거움을 주곤 했다는 걸 기억하고 있나요. 그리고는 멍하게 있던 것에 단념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두리번거림에 오!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안녕하심까!"
멍하게 있어서 멍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뛰어가길래 관심이 가서 인사하는 시현입니다. 뭘 들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은 깃털이라는 걸 본다면 까치임까? 아니면 까마귀임까? 라고 하겠지만.
"계속 앉아있던 것이 일어나면 관심이 가게 마련임다!"
뭐 생각하고 계셨슴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방긋 웃네요. -
583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0:54:30>>579 아앗! 사실 호치주도 지금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서 헤롱헤롱하답니다 (*/ω\*)... 안나가 알콜 대마왕이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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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0:54:34저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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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55:39대체 포이즌 버스트가 뭐길래!
저는 천영이. 뭔가 의외로 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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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0:56:40안나가 몰표를 받고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마실 것 같긴한데... 제 캐니까 안나를 제외하고!
어쩐지 천영이가 취한 모습은 상상이 안되네요:3 -
587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57:20세화주도 질문에 답해주시면 된답니다.
아무튼 두 사람에 의해서 운명이 결정된다. 두둥! -
588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0:57:23다들 주량이 약해 보이는데 어떡하죠! 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이미지로는 그래용... 그래도 이미지만 딱 봤을 때 그나마 가장 셀 것 같은 사람은 정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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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0:58:07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와요.
혹시 다음 턴에 저도 참여 가능할까요..😂😂 -
59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0:58:57어서 와요! 지후주!
네! 참여 가능해요! 다음 턴부터 끼여주세요!
물론 제가 1시 30분 이후에는 자러 가야 하니 길게는 못할 것 같지만.. 남아있는 분들이 계속 하셔도 되는 거니까요! -
591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0:59:25지후주도 다시 어서오세용! 같이 놀아요🥰
호치주 괜찮아요? ㅋㅋㅋㅋ 저도 마찬가지긴 한뎅 호치 하니까 호치! 호치! 스카피쉬! 생각나서 자꾸 웃음이 나와요 -
592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0:59:37안나 3표 천영이 2표.. 박빙이군 X3 으으으ㅡ으으믐므 나도 안나에 한표~~!! 능력으로 알코올 다 해독시켜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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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00:22그럼 안나가 당첨이군요!
이럼 이제 세화주가 안나에 대해서 정말로 곤란할지도 모르는 것은 제외하고 질문을 하나 던지고 안나주는 그에 대해 답을 하면 돼요.
이런 방식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
594 시현-은하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00:25지후주도 어서오세요. 흥미로운 결과들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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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01:00질문 순서는 세화주->호치주->안나주->시현주->노을주->천영주->지후주->저 순이에요. 저는 무조건 마지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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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02:35안나안나 당첨이네요! 질문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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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1:03:35>>591 홋취! 홋취! 스카피쉬! 스카피쉬! 그만 됐다! 당최 이해할 수가 없구만! 탈덕을 계획하다니! 😎
어서오세요 지후주! -
598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03:37두,,,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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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04:59천영이는 실제로 술을 먹어도 얼굴이 붉어지지도 않고 아주 말짱하답니다.
다만 연기하던 애가 술을 먹을 때 주량이 약하다는 설정이라면 좀 말이 달라지지만, 일단 천영이가 안 취한다는 것은 사실! -
60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1:09:15오케이~~! 안나의 이름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해! :3 보육원쪽이 뭔가 기독교 관련된 그런 보육원이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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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10:13>>599 간이 강철로 되어있는 것인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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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은하 - 시현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1:11:13갑작스런 목소리에 수상한 사람처럼 행동하던 은하는 몸을 움찔거리머 황급히 뒤를 돌아보았다.
그의 눈 앞에는 익숙한 얼굴의 소년이 서 있었다. 그의 클래스메이트이자 같은 저지먼트의 부원으로써 있는 주시현이었다.
"아, 너였구나..."
먹던 단팥빵을 목구멍으로 넘기곤 입을 열었다.
별 것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손에 쥐고있던 검은 깃털을 휙 하고 바닥에 던졌다.
"아무것도. 너는 어쩐 일이야? 설마.. 계속 날 지켜보고 있던 건..."
스토킹 당하고 있던거였냐며 괜한 호들갑을 떠는 은하였다.
//인터레스팅한 이미지 게임이고만.. -
603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14:36>>600
네! 그런 곳이었어요 대신 안나주가 종교인이 아니라 설정을 자신있게 풀기가 조금 그렇구... 그냥 원장님+보육원의 영향으로 같은 보육원 출신 친구들은 다 이름이 세례명st랍니다
요한이나 에스더나 한나 이런느낌으로? 굳이 요안나라고 한 건 정말 개인적인 이유(지인 이름을 피하다보니...)지만요:3 -
604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1:15:25TMI) 지후의 성인주량은 소주 한병 반 수준이다. (이상 지후주의 주량
-
605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15:33보다보니 단팥빵이 먹고 싶어졌어요! 내일 퇴근하면서 사먹어야겠다!
아무튼 이런 설정이 공개되는 것이 정말로 좋아요. 좋아! 다음은 호치주의 차례에요! 질문을 던져주세요! -
606 시현-은하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15:46"그으렇슴다~ 주시현임다~ 같은 저지먼트 동료이기도 하지 않슴까."
라는 말을 하며 방긋 웃습니다. 아무것도라는 말에 아무것도라고 하기에는 너무 행동거지가 수상했슴다. 저지먼트 부원 아니었으면 거동수상자로 의심받기 딱 좋았슴다아. 라고 말하는건.. 시현이 보기엔 그랬다는 걸까? 그러다가 스토킹이란 말에는 히익 하면서..
"우악. 스토킹이라니. 너무한 거 아님까? 제가 그렇게 신의없는 사람으로 비춰진 거였슴까?"
너무함다아. 라고 말하면서 휙 던져진 검은 깃털을 슬쩍 보지만 그리 큰 의미를 가지진 않은 듯 시선을 돌리고는 은하에게 스토킹은 나쁜 검다! 그리고 애먼 사람을 의심하면 안됨다! 라는 일장연설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집에 숨어들어온다거나. 심지어는 로프로 연결하고 기어오는 분도 있다고 들었슴다!"
아니 그걸 대체 어디서 들은 거야. -
607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1:18:44음! 그럼 이미지게임 질문입니다. 가장 가챠게임이나 인형뽑기에 많은 돈을 꼴아박을 것 같은 캐릭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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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20:13이건 노을이같군요. 뭔가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면서 계속 도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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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1:20:33>>607
노으리! -
610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23:19저는 정우요! 지원금이 많으니까 나올때까지 조금만 쓰자.<라고 정해두고 해도 규모가 다를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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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23:30그런 것에 진심인 걸 연기하는 거라면 천영도 꼴아박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인 거라면... 어쩐지 노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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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23:55앗 이건...
저는 세화! 차분한 이미지지만, 왠지 이런 쪽으로 귀여운 오기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
613 은하 - 시현 (LVUZaarSrI) 2021. 3. 22. 오후 11:24:14"그건 네가 더 잘 알지 않을까..."
적잖게 당황한듯한 어투가 드러나보이는 목소리였다.
그리고 저지먼트 부원이 아니었다면 거동수상자로 보이기 좋아보였다는 말에 적잖게 신경쓰이는 듯 머쓱해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
하지만 일장 연설을 하기 시작하는 그의 말은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지칠대로 지친 은하가 그의 말을 끊으려던 찰나 들려오는 소리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집에 숨어들어온다거나. 심지어는 로프로 연결하고 기어오는 분도 있다고 들었슴다!"
"아니 그걸 대체 어디서 들은거야."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
614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1:24:18>>603 오옹 그렇구만 :3 답변 잘 보았어!! 개인적인 이유 너무 귀엽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다음 질문인가! 나는 정우에 한 표! 퍼스트클래스 지원금은 많으니까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투자하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야! -
615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25:50맞네 ㅋㅋㅋㅋㅋ 씀씀이가 차원이 다르긴 하죠!
-
61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26:00호치주도 질문을 하시면서 답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다른 분들도 질문을 하면서 동시에 답을 해주세요! -
617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26:52전 노을이!
>>611 그렇지만 천영(기계 능력자) -
618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1:27:13저도 질문해 놓고 시트를 살펴보다 보니 설득되었어요...!
마음껏 지를 수 있는 건 정우겠지만... 아마 폭사하는 건(?) 노을이 같다는 생각이...! (. ❛ ᴗ ❛.) -
61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27:45끝났어! 이미 노을이가 4표가 나와서 정우는 빠져나왔어!
하지만 호치주의 답변도 궁금하니 호치주의 답변을 기다려보겠어요. -
62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28:14그러니까 호치주가 노을이에 대한 질문을 노을주에게 던지고 노을주가 답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안나주의 질문 차례니까 미리 준비해주세요! -
621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28:28노을이 당첨이네요! 폭사하는 노을이...안타깝다...그리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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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11:28:58왜 깼지... 아 재미일어보이는 거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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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1:29:29>>612 으앗 귀여운 오기라니 X3 오기는 있을테지만 아마 적당히 부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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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29:30앗ㅋㅋㅋ 폭사...() 찍어주신 분들 해주신 말씀 다 넘 공감되는 거예요...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다가 다 꼻고서 힝...
질문 들어와요 들어와!! -
625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29:53태란주 자다 깼어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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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30:15어서 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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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1:30:31음, 노을이 매우 귀엽다고 생각하는데(진심) 노을이가 제일 귀여워하는 존재는 무엇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ლ(╹◡╹ლ)
태란주 깨어나셨군요. 웰컴 백이에요! -
628 태란주 (6jZA67xJzg) 2021. 3. 22. 오후 11:30:42안녕안녕 깬김에 참가해도 될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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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31:04>>620 저는 준비가 되어 있죠:3
그리고 태란주 어서오세요! -
630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1:31:25태란주 어서와~~ 자다 깼구나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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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시현-은하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31:55"별 거 아니지 않슴까. 같은 저지먼트 부원인 은하씨가 멍하게 있길래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움직이신 검다."
라고 말하는 건 거짓말은 아니네요. 어떻게 할까라고 고민도 한 적 있고.. 머쓱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피하려는 것에 꼭 따라가서 시선을 맞추려 하다니. 배려가 부족해!
"스토킹같은 범죄를 하고 있는 사람을 저지먼트에 들일 정도로..."
(이하생략)의 말들이 줄줄이 이어지다가. 은하의 되물음에. 에? 하는 소리를 내며 조금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그걸로 인해 연설이 끊겼으니 다행일지도? 시현은 고민을 끝내고는 밝게 미소지었습니다.
"그러게여. 제가 어디에서 들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슴다! 그러니 저는 스토킹같은 범죄를 안 저지른다고 인정해 주십셔!"
야 이거 협박이야... 라는 시현주의 말은 무시하고 당당하게 방글거리는 낯으로 인정해달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사실. 진짜로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사실.. 저 기어오는 건 스토킹 쪽으로 들은 건 아니지만. -
632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1:31:55어서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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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32:22>>628 물론 가능해요! 다음턴부터 참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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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32:24어서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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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민아(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33:0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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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33:10정우;(스토킹 같은 범죄를 하고 있는 사람을 저지먼트에..)
정우:(대충 에반게리온의 그 포즈) -
637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35:34>>627 헉 질문에 잠시 머리가 멈췄어요!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용..🥰
노을이는 작고 귀여운 거라면 뭐든 귀여워하긴 할 텐데.. 꼬마 당근이나 방울토마토, 포도알맹이, 초록색 대추 이런 거요!
동물을 키우지도 않아서, 마땅히 콕 집어서 대답하기가 어렵네요😭 조금 애매한 답변이지만 잘 때 꼬옥 끌어안고 자는 '잠인형'이라고 하겠습니다!! -
638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36:23>>636
시현: 그러니까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님다...!
시현: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슴다!
시현주: 저 망할 호기심을 충족하려고 불법 직전으로 다니지만. -
639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37:40매우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노을이의 정보! 잘 봤어요!
이어 안나주가 질문을 시작해주세요! -
640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40:43질문!
모브: 무서운 선생님 수업시간인데 숙제를 안해왔어!
같은 반인 OO에게 부탁하면 어떻게든...!
에서 OO에 들어갈 것 같은 부원은 누구인가요~!
저는 지후네요 공설 우등생이라니까 반에서도 눈에 띄지 않을까? 싶어요 -
641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1:41:43>>640
지후 : (욕하면서 줌)
저는 정우! -
642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41:55>>637 바디필로우 같은 걸까요! 작은 걸 귀여워하는 노을이 귀여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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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43:43모브가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레벨이 엄청 높지 않고 성격도 사근사근하고 다른 사람과 친분을 잘 유지하는데다가 공부도 잘할 것 같은 캐릭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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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태란주 (9TYtXy0O9c) 2021. 3. 22. 오후 11:44:21이건 잘 모르겠다...!!!!! 아무나 눈에 띄는 사람에게 부탁할 거 같고... :3
개인적으로는 요안나! 공부 잘할 거 같은 느낌!!! -
645 호치주 (vTbe7WxgmQ) 2021. 3. 22. 오후 11:44:53아아, 모두 너무나 귀엽지 말입니다 (๑•̀ㅂ•́)و✧
저는 시현이에게 한 표. 앞에서 우물쭈물대고 있으면 웃으면서 노트를 쓱 넘겨줄 것 같아요...! -
646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44:57저는 세화일 것 같네요.
뭔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말 잘 도와줄 것 같은 아이죠! -
647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45:22시현: 친근하고 성격도 사근사근에 공부도 잘하고 적당히 레벨 3고.. 저 아님까?
시현주: 그러나 이미지상으론 아닌 모양이군. 저는 어쩐지 요안나같습니다. -
648 세화주 (0tsERbmH/A) 2021. 3. 22. 오후 11:45:54이번거는 정우한테 한표~~! 뭔가 공부 잘할거같고 숙제 잘 빌려줄거같고 그런 느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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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46:59>>643 앗 한두가지 조건만 만족해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생각했더니 그냥 아묻따 공부 잘 하는 애한테 가서 물어봤던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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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노을주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47:01저는 지후요!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도 많을 것 같아서! 애매한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보다는 덜 부담스러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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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47:51완벽한 삼파전. 이 대체 무엇인가?
남은 한표로 운명이 갈리게 되는데. -
652 태란주 (9TYtXy0O9c) 2021. 3. 22. 오후 11:48:20단순히 이미지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잖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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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49:14전 노을이에게 한 표!
-
654 태란주 (9TYtXy0O9c) 2021. 3. 22. 오후 11:49:17태란이는 뭐랄까......
숙제 안하면 능력으로 어물쩡 넘길 그런 느낌이지....(?
태란: 와 너무해! -
655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49:58잘 빌려줄 거 같단 말이죠!(마이웨이)
-
656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50:34천영이는.....
교실에 출석하긴 해? -
657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50:35개표결과 정우 2표 지후 2표 시현 1표 세화 1표 노을 1표....!!
그치만 안나에게 투표해도 제가 자문자답할 수는 없는걸요 :3,,, 두분 다시 찍어주시면 당첨자 결정이네요! -
65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51:27정우 두표, 지후 두표, 안나 두표, 세화 한표, 노을 한표, 시현 한표.
그렇게 되었으니..
.dice 1 2. = 2
1.정우
2.지후 -
659 시현주 (rOmODMnxTY) 2021. 3. 22. 오후 11:51:44그렇다면 그 다음은 지후일 것 같습니다.
양심적으로 시현을 뽑는 건 무리입니다. -
660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52:04지후주에게 질문하면 되겠습니다!
-
661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52:21덤으로
모브: 안나야 숙제 해왔어?
요안나: 숙...제?
세이브지점으로 로드하는 결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3,,, -
662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53:01그리고 시현주는 질문을 준비해주세요!
-
663 지후주 (VzQJPv6nEA) 2021. 3. 22. 오후 11:54:05실제 지후 반응
지후 : (욕하고 꼽주고 안 보여준다고 하다가 결국 보여줌) (이미지 관리한다는 설정 버림) -
664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55:47지후...이미지 관리 같은 거 했구나....?
-
665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57:18>>659 헉 그렇군요
그럼 지후주에게 질문! 지후는 여러모로 하이스펙인 것 같은데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유독 잘 못하는 일 같은 약점이 있다면 뭔가요? :3 -
666 은하 - 시현 (diIWh2MlwA) 2021. 3. 22. 오후 11:57:32"으윽, 알겠어. 알았다고."
마치 시어머니처럼 잔소리를 끊이지 않다가 겨우 말을 잘라놨더니 이제는 스토킹같은 범죄를 안 저지른다고 인정을 해달라며 성을 내는듯한 시현의 목소리에 은하는 인상을 살짝 찡그리며 졌다는 듯 두 손을 들어올렸다.
"하아, 그래 스토킹은 안한다고 치자... 근데 어떻게 할까, 라니 무슨 짓을 하려고 했던거야?"
시현의 능력은 사이코메트리. 그것은 은하도 아주 잘 알고있었다. 그리고 숨기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와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는것도 알고있었다.
"이번에도 사이코메트리로 단팥빵 지옥에 빠질 생각이었어?"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턱에 손을 얹고는 실실대며 고개를 들이민 은하였다.
//으윽... 졸았다... 이만 자러가볼게... 내일 이어주겟다... 흑흑 -
667 태란주 (9TYtXy0O9c) 2021. 3. 22. 오후 11:58:09잘자 은하주!
-
668 Captain ◆ABgtXke9Vs (mjXp8GpuOI) 2021. 3. 22. 오후 11:58:11피곤하시면 주무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은하주!
단팥빵 지옥..
내일 무조건 사먹을거야!! -
669 노을-명상(11) (ruh0dfajHA) 2021. 3. 22. 오후 11:58:26이른 새벽의, 콧잔등이 시린 맑고 차가운 공기가 좋아.
창틈으로 빠끔히 새어 들어오는 따듯한 봄볕이 좋아.
여름바다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눅진한 짠바람이 좋아.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비릿한 물 냄새가 좋아.
눈을 감으면 목소리가 들려와.
눈을 감으면 목소리가 들려와.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34467*0.95=32743.65
능력 계수 : 32743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짤막하게 올려봐용.. 놓칠까봐 급했당😅 -
670 안나주 (1DiUZXrSRA) 2021. 3. 22. 오후 11:59:11은하주 안녕히주ㅜ세요~~
-
671 천영주 (2XoWmALr/Q) 2021. 3. 22. 오후 11:59:13그러고보니까요, 시현이라면 게시판 메모지로도 사이코메트리 써서 조종하는 거 가능 아닌가요?(갑자기 떠오른 생각)
-
672 태란주 (9TYtXy0O9c) 2021. 3. 22. 오후 11:59:20단팥빵....
아아아악 갑자기 단 게 땡긴다...!!!!! -
673 궁주란 (XCLtIENELg) 2021. 3. 22. 오후 11:59:41>>0
"야 야 야 야 야 룸메야룸메!!!!!! 공주 완전급함 빨리와 빨리!!!!!!!!!!!!!!"
"왜? 불 꺼달라고 부른거면 죽인다 진짜."
"아~ 재미없게 내가 겨우 그런 걸 하겠어? 근데 나 물어볼 게 있거든~ (대충 어려운 공식 보여줌) 이거 답이 뭐지?"
"당연히 ■이지."
"그래? 알려줘서 감사!"
"그래서 왜 불렀는데?"
"방금 그거 물어보려고."
"아 진짜!"
"또 피했지롱~"
"악!!!!!!! 네 능력 개싫어 진짜!!!!" -
67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00:01재미있는 질문이네요! 답변 기대된다~
은하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
67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00:06어서 와요! 주란주!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군요!
-
676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00:11안녕히 주무세요 은하주.
-
677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전 12:00:22다흑흑...... 시간 없어서 3분 인스턴트로 훈련을 때워버렸어......😭
모두 안녕.....~~~~~! -
678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00:38잘 자요, 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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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00:55은하주 좋은 밤! 그리고 주란주 안녕하세요! o(* ̄▽ ̄*)ブ
-
680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01:13은하주 잘자고 좋은꿈꾸고 주란주 어서와~~ 19초 차이! 간당간당했어..! >:3
-
681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01:14안녕하세요, 주란주!
-
682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02:00주란주 어서와용🥰 아슬아슬 세이프네요!!
저두 ㅋㅋㅋ 훈련 놓칠까봐 조마조마했어요 -
683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02:37주란주 어서오세요~!
-
684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02:48주란주 어서와!!!
오늘 훈련레스로 쓸 작품은......
.dice 1 5. = 1
1. 셜록홈즈
2. 장화홍련
3. 노란 옷의 왕(??: 이아! 이아! 하스터!!!)
4. 맥베스
5. 뮤지컬 -
68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03:20이세환 캐릭터, 강지현 캐릭터 각각 5일간 갱신이 없어서 동결처리에요.
백려울 캐릭터 6일간 갱신이 없어서 어제부터 동결처리에요. -
686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03:50주란주도 혹시 오너의 입장에서 묻고 대답하는 이미지게임에 참여하시겠어요?
-
687 시현-은하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04:22"후후. 알겠다니 된 검다!"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무슨 짓을 하려 한 거냐는 질문에 거동수상자로 보여서 대체 뭘 하려 한 건지 알아본 다음에 정말 거동수상자라면 눈물을 머금고 저지먼트로써 체포하려 했슴다! 라는 말을 하지만. 그거 농담이잖아요.
"글쎄여... 그치만 사람은 1레벨이나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서 단팥빵 외에는 못 읽어낸단 말임다.."
우는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단팥빵 지옥에는 빠지기 싫다고 결사반대를 하고 있으니.. 살짝 피하려는 움직임이었을까요?
"단팥빵.. 뭔가 먹는 건 귀찮단 말임다.."
키도 이미 컸고.. 먹는 것도 잘 되어있고.. 오늘 빵집에 문 열려 있슴까? 빵집에 빵 다 떨어지면 곤란함다.. 라고 생각하는 건 역시 오늘 빵집에 한번 들러보려는 의도였을가?
//이어놓습니다. -
688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04:51다들 어서오세요
-
689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04:53셜록홈즈인가ㅡㅡㅡ.......
급 책 꺼내기 귀찮아지는데...(흐릿) -
690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05:21>>664
지후주 : 너 좀 잘해.
지후 : 뭐 시X.
>>665
소심하고 여린 성격의 사람을 제일 어려워해요.
차라리 한 성깔하는 사람이면 해볼 거면 해보라고 할 수도 있지, 장난만 살짝 쳐도 울거나 상처 받을 거 같은 사람을 대하는 걸 굉장히 어려워해요.
유독 잘 못하는 일은 음악. 리코더 하나도 제대로 불 줄 몰라요.
>>666
잘 자요. 은하주😀
-
691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06:25음.. 질문이라면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압박면접에서 가장 잘 대처할 것 같은 캐릭터는?입니다.
저는 지후요. 중력장에도 버티는데 압박면접정도야. -
692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06:32어서오세요! 주란주😀
-
693 세화-열다섯번째 훈련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07:03>>0
전에는 운 좋게 능력이 잘 먹혀들어 여명을 제압할 수 있었지만, 그런 운이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할순 없다고 생각해. 언제나 떠나가버릴수 있는 게 운이고, 그렇다면 역시 열심히 능력훈련을 계속하는게 좋겠지. 겸사겸사 부장의 기대 역시도 져버리지 않도록 훈련을 게을리 해선 안 되는 일이지. 그건 그저 분위기를 탄 거짓말이 아니었으니까. 내가 내 입으로 스스로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감은 가져야한다고 생각해.
오늘도 이어지는 대분류 계열 훈련. 마땅한 연구원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계속해나가는 훈련이지만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같아. 역시 혼자서도 못할건 없지. 응. -
694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07:09전 정우에게 한 표! 부장님 짬밥을 믿습니다!
-
69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07:41>>690 과연. 이런 약점이 있군요! 참고해야겠어요! (어디에?!)
>>691 저는 시현이요. 뭔가 정말 태연하게 잘 대처할 것 같아요. 어쩌면 이미 예상하고 갈지도 모르고? -
696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07:51아! 지후 그거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실로 공감된당
-
697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전 12:08:09모두 안녕~~~~~~~~~~~~ 어떻게 세이프는 했으니까 어제 하루는 무사히 넘겼다!!!(땀닦!)
앗 그리고 신입이 왔다고......? 호치....호치호치호치도치호치.... 귀여워.... 만나서 반갑다구~~~~~~!!!!!! :3 -
698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08:10훈련레스 쓰고 나니까 질문이 올라와있었군 나이스타이밍~~! 나는 천영이일것 같다고 생각해!
-
699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08:53나는..... 태란이?
태란이는 몰입 잘하니까 '신입사원'을 연기하면 되게 잘 할 거 같아... 애초에 오디션이라던지 비설과 연관 지으면 괜찮은 그런 느낌..?? -
70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09:22자기 자신에게 표를 던지다니.
이건 생각도 못했지만 인정하겠어요. -
701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09:24>>691 저도 시현이요!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태연하게 술술 잘 이야기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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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09:50>>691
태란이하고 시현이 둘 중에 많이 고민했는데.. 압박면접에서는 뭔가 시현이 잘 대처할 거 같아요.
저는 시현! -
703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10:10>>697 고슴호치이옵니다~! 🦔 만나서 반가워요! o(* ̄▽ ̄*)ブ
저는 아마도 강철멘탈 지후에 한 표를...! -
704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전 12:11:20>>686 오.....~~ 뭔가 재밌어보이는 거 하고 있구나!!!!! 제안은 엄청엄청 고마워!!!! 근데 너무 졸려서 참여는 못할것같다.....(´;ω;`) 다들 내몫만큼 즐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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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11:42지후는 압박면접을 논리로 대응하는 게 아니고..
지후 : 그런 단점 있어도 내가 회사 크게 해줄 수 있다니까요? (근자감) (이러고 탈락) -
706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1:50>>704 알겠어요! 그래도 관전이나 잡담은 가능하니까 주무실 때까지 놀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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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11:55>>690 뭔가 정석적인 약점이네요! 후후 기억해두겠습니다:3
그리고 압박면접이라니 솔직히 다들 잘 대응할 것 같아서 어렵네요 아닌 사람이 더 적을 것 같아...
그치만 역시 '가장'이라면 부장님이요! -
708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11:58주란주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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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12:10나도 웬만하면 태란이에게 안 주고 싶은데......
연극부+오디션+비설.. 면접 잘 할 거 같은.... 그런..... -
71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3:32일단 표는 시현이가 제일 많긴 하지만 질문의 대상으로 자화자답이 불가능하니까 빼보면 다른 두 표는 또 정우와 지후. 그렇다면 돌아라. 다이스!
.dice 1 2. = 1
1.정우
2.지후 -
711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3:43좋아! 와라! 질문 받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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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4:26다음 질문은 노을주 차례니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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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16:33음.. 부장님이 부장님이 모티브인 저지먼트 부원들이 다 보고 있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발견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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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17:09천영이는 일단 더 큰 다른 라이벌 대기업에도 면접 완벽하게 본 다음에 다른 대기업에 가서 압박면접 받으면 매우 훌륭하게 끝마쳐서 면접관들 박수까지 받고 얄밉게 홀라당 다른 기업으로 떠나거나 네가 날? 네가 날?거리면서 면접관들 뒷목 잡게 하는데 능력은 또 엄청 어필해서 아쉽게 하고 면접관들 충붐히 멕인 후 대충 이렇게 뛰어난 저지만 다른 라이벌 기업에 뺏기신 기분은 어떠신가요? 에베베베ㅔ벱거리면서 다른 기업으로 튑니다. 그리고 다른 기업에서 높은 직위 올라가서 그 기업 압박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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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17:37제가 질문할 차례네요! 이미지 게임하면 역시 이런 질문이 빠질 수 없죠?
이중에서 가장 이성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사람!
저는 지후요! 뭔가 젤 인싸 이미지라서! -
716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18:25연기의 영역에서 태란이가 관심이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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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8:30>>713
정우:(대혼란의 눈빛)
정우:(이게 뭐지?)
정우:(언제 퍼스트클래스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화 한거지?)
정우:(.......)
정우:(조용히 사진으로 찰칵)
정우:자. 애니메이션 그만 보고 회의하자. 회의. (헛기침)
그리고 기숙사 방에 돌아간 후에 인터넷 등을 통해서 찾아볼 것 같네요. 그리고 남몰래 덕질이라던가. -
718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19:07지후는 오피셜 여자에게 별로 관심 없다는 게 시트에 적혀있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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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19:26>>715 와. 이건 어렵네요. 다들 한인기 할 것 같은데.
하지만 굳이 고르자면 태란이? 뭔가 그럴 것 같아요. -
72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19:33정우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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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19:50남몰래 덕질하는 부장님 카와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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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20:34이성에게 받는 관심이 많을거같은 사람인거라면 당연빳다 지후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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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20:42정우?? 퍼스트클래스니까! 선망의 대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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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20:55>>718 여자에게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이성에게 관심 많이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지금은 오피셜 답이 아니라 그냥 이럴 것 같다 이미지 게임인걸요. -
725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21:42아, 이성->캐릭터인가요? 캐릭터->이성이 아니라?(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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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22:43이성->캐릭터지요.
아니. 잠깐만. 그럼 지금 정우가 이성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표를 던진거였습니까? (대혼란) -
727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23:36아마 캐릭터->이성인 듯한데요! 저는 오지콤 말기인 노을이에게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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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23:37나는 이성->캐릭터로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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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23:44엇 저는 캐릭터->이성으로 질문한거예요!
그리고 지후 눈이 높다고 한건 봤는데 이성에 관심이 없는줄은 몰랐네용😭 -
73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24:10예? 전 >>717을 보고 말한 건데요!!!!!!!!(격렬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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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24:13이성에게 관심을 많이 받을 것 같은 말고, 이성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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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24:14저도 >>716 같은 느낌으로 태란이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원래 동적인 동아리가 또 썸씽 소문이 잘 날 것 같아서...() 연극 준비한다고 늦게까지 남아있고 하니까요 -
73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24:22캐릭터->이성인가.
그렇다면 다들 다시 답을 해야겠군요! -
734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24:31캐릭터->이성이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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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2:24:32어라~? 뭐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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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25:13다시 답을 하도록 하죠! 지금부터 카운트 시작!
어서 와요! 비나주! 별 건 아니고 친해지자 느낌으로 해서 오너 버전으로 캐릭터를 향한 이미지게임을 하고 있어요! -
737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25:20어아아ㅏㅅ 캐릭터=>이성인거였구나 :0 어 음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비나주 어서와~~ 이미지게임 하고 있었어! 괜찮다면 같이 할래? X3 -
738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25:20뭐고. 물 먹고 왔는데 뭐 이리 소란스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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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26:09비나주 어서 와!!!! 이미지게임중이야!!
>>732 그거... 실제 업계 쪽에서도 유명하지.... :3 합 맞추다가 사귀고 그런 거... :3 어느정도는 사실이야. -
74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26:18그렇다고 해도 저는 태란이요.
뭔가 되게 이성이나 연애 쪽에 관심이 많을 것 같아요.
정우에게도 질문을 던졌거든! -
741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26:55어서와요! 비나주!
>>715
저는 요안나요! 이거는 정하기 애매해서 그냥 느낌으로 골랐어요. -
742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27:17비나주 어서와용🥰 같이 놀아요!
지금 질문은 "이중에서 가장 이성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사람" 이에요! 관심받는 거 말고 캐릭터가 이성에 관심이 많을 것 같은! -
743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27:24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연극 쪽으로 태란이요! 파트너라던가 연기 잘 하는 상대방을 찾느라 열심일 거 같아요. -
744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27:24다시 카운트하는 모양이네요! 저도 그래도 태란이222지만
>>732와 같습니다:3 -
745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28:26아아아....!!! 그런 거구나!(창피)(쥐구멍)
으음....... 오ㅑ 난 내 캐로만 생각이 나지....() 시현이!! -
746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28:35연기적인 면에서 태란입니다.
태란이는 실제로 티타니아 왕비 분장도 했고.. 연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시현이는 겉으로 보이는 거는 이성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그러지만 이성이고 동성이고 인간 레벨에서 불신이 박히는 바람에.
어서오세요 비나주. -
747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29:23어 음 진짜 애매애매하다.. 난 어 음 노을이한테 한 표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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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29: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장일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인데....!!! 뭔가... 뭔가 달라....!!!!!
뭐어 나도 태란이라고 생각은 했어..... -
749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30:05실제 지후의 여성 관심도
여학생 : 지후야~! 깁스는 왜 했어? ㅜㅜㅜㅜㅜ 내가 가방 들어줄까?
지후 : 벼락 맞았다. (걍 지나감)
여학생 : 더럽게 안 넘어오네. -
750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2:30:31같이 해도 돼? 그럼 다음 턴에 살포시 들어가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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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30:33일단 위에서 캐릭터->이성 으로 파악한 것은 다 그대로 해서 넣었어요.
그러니까 태란주가 질문에 답을 하면 된다 이거입니다.
이어서 천영주 질문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비나주도 혹시 참여하시겠나요? -
752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30:59같이 해도 돼요! 그럼 이번턴부터 비나도 포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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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31:32어서와요 비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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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33:19그러엄~ 태란주에게 질문!
태란이가 별로 관심이 없었던 아이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관심이 없다는 건 그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지, 좋아한다 싫어한다가 아니에요! -
755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33:41비나주 안녕하세요! ヾ(•ω•`)o
확실히 연극 하는 캐릭터는 무대 위에서 빛나기 마련이니까요. -
756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2:34:44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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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36:55>>754 비설과도 살짝 연관이 생겨서 조금 놀랐다... :3
일단은, 자기를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말해. 자신을 좋아해주니까 받아둔다! 거절은 아마 안할 거야... 알아가면서 좋아하게 될 거라고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
758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38:50그러니까 태란이는 고백을 하면 프리패스라는거군요. (아냐)
천영주 질문 들어가면 돼요! -
75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38:59일단 받아주고 알아가는구나! 포근하고 달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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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39:18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을 때 자신의 도플갱어와 가장 친해지고 싶어하는 캐릭터는 누구일 거 같아요?
저는...노을이? 다른 캐들은 견제하거나 협상하는 분위기일 것 같지만 노을이라면 그나마 순둥순둥한 분위기일 거 같네요!(왠지 오늘따라 노을이를 많이 부르는 것 같다.) -
761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39:22비나주 어서오세요~~
지금 남은 순서는 천영주>지후주>태란주>비나주>캡틴입니다! (아..아마도) -
762 한 지후 - 훈련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40:53>>0
"지후군? 지금 역기가 많이 무겁나?"
"아주 X 같이 무겁습니다."
"욕하지 말게. 지후군."
"교수님이 한 번 해보세요. 욕이 나오나, 안 나오나."
"자네 솔직히 평소에도 욕 많이 하네. 이건 어른으로서의 충고야. 욕 줄이게. 자네한테 득 될 것이 없어."
지후는 중력장 안에서 갑자기 자신이 들던 역기를 바닥에 놓아버린다.
"실험 중단하시면 생각해볼게요. 아주 레벨 4고 뭐고 교수님 연구지원비도 뭐고.."
"아니네 지후군. 난 사실 자네의 욕이 시원시원해서 듣기 좋아."
"........"
지후는 다시 능력을 사용하며 역기를 들었다. -
763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41:34>>760
이건 노을!! -
764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41:55>>761 저 순서가 맞아요!
어. 개인적으로는 태란이요. 뭔가 연기 연습을 위해서 친해질 것 같은 느낌? -
765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42:17달달하군요 달달해. 🤗
저는 안나 한 표! 자기 자신을 귀엽게 여기고, 아마 도플갱어인 자신도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까요? -
766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42:24왠지 노을이!!! 잘 맞는 메이트를 만났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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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42:52>>757 완전 청춘이네요!
비설이랑 어떻게 관련된 내용일지 궁금하지만 지금은 포카함을 즐길래요 :>,,,,
저는 호치일까요!
한마디에서 당신을 구해주겠다고 하니까 둘이 서로를 구해주면 딱 좋지 않을까...싶어요 도플갱어가 나타나도 무던하게 반응할까싶기도 하구 -
768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2:43:16음... 도플갱어를 만났을 때 친해지고 싶어하는이라면. 은근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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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2:43:31음~ 나는 태란이~? 서로 친해지면서 한쪽은 로미오 한쪽은 줄리엣 연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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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2:43:56이번 질문은 호치한테 한표~~! 뭔가 서로 경계 안할거같은 그런 이미지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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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48:31노을주의 한표로 답이 갈리는 순간.
과연 노을주의 한표는 어디로?! -
772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49:27>>760 일단 많이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천영주와 생각이 비슷해서 고르기 어렵지만.. 저는 호치요!
아직 호치를 잘은 모르지만 온화하고 자애로운 성격인데 또 공허하고 양가감정도 있다니까.. 왠지 도플갱어를 경계하는 대신에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길 것 같은 느낌..! -
77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0:33노을이가 세표, 호치가 세표, 안나 두표, 태란이 두표. 정말 다들 생각은 비슷하군요.
그렇다면 다이스로!
.dice 1 2. = 2
1.호치
2.노을 -
774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1:01노을주가 질문을 받으면 되겠습니다!
이어 지후주 질문 준비해주세요. -
77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51:29엇 캡틴스, 저는 아까 질문 받았으니까 호치에게 질문하는건 어떨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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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2:52:53호에!! 질문이여 오라!
깊이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호치라면 이렇게 될 것 같긴 하네요 🤔
호치 A: 호호호, 당신도 마음 속이 텅텅 비어 있나요?
호치 B: 후후후, 그럼요. 역시 도플갱어란 이런 거네요.
[이상하게 감정기복이 적은 반응] -
77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4:08노을주 생각이 그렇다면 호치주에게 가도 괜찮겠네요.
그렇다면 호치주에게 질문을 해주세요! -
778 태란 - 훈련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54:14>>0
태란은 오랜만에 자신의 친구들을 발견했다.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였다. 정말로, 다행인 건 그의 친구들은 여전히 그에게 가까운 사이라는 사실이다.
친구들 쪽으로 달려가다가 거울을 발견한 태란이 제자리에서 멈춰섰다.
"... '이대로만 해'."
이번에는오래가는구나
이대로만 하면 된다.
//바스커빌가의 개를 꺼내기 귀찮았어... ㅇ>-< -
779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55:35>>776 저는 딱 예상한 반응같아서 즐겁네요
안나가 도플갱어를 만난다면... 지금은 꺼낼 수 없는 이유로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은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 거에요 아마 -
780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56:20내가 호치에게 질문하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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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56:39호치의 구원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나를 구하려면 스카이다이빙을 해라! 암벽등반을 해라! 공부 좀 도와줘! 나 시험 망할 거 같은데 커닝 좀... 쟤가 나 약올렸어! 때려줘! 나 보증 좀... 이 주식은 된다! 너도 투자해!같은 것 중 무슨 부탁을 들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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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57:40아. 제가 질문하는 게 아닌가요?(룰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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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7:42>>780 어? 네? 아니요! 천영주가 호치주에게 질문을 하는거죠!
태란주는 이후 지후주->태란주->비나주->저 순으로 질문 턴이 이어지는데 태란주 턴 때 당첨된 이에게 질문을 하면 되는거고요! -
784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57:56아앗 아니었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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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58:11뭔가뭔가뭔가 도플갱어 하니까 망상이 마구마구 떠오르는데요? 왠지 자기 도플갱어랑 뽀뽀?할 수 있는 아이들이 보이는 것 같아!! 그림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큰일이에요 머리를 식여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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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8:12그러니까 이미지게임 질문을 던진 이가 그 질문에서 당첨된 이에게 캐릭터 관련으로 질문을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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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2:58:12아앗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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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02:40내다 헷갈린거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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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02:41어... 제가 얼렸나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 회로가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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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03:05물론 호치랑 호치주에게 언제나 개인적으로 질문해도 OK에요.
>>781 "구원해 줄게"라는 말은 '이대로는 안 돼!'의 상황에서 도와준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일단은 착한 기준으로 움직이는 아이라서, 컨닝이나 때려줘!나 보증 같은 부덕한 일이 아니면 무엇이든지 도와줄 것 같네요. 내심 스스로는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
791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03:24>>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태란이는 뽀뽀할 애로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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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05:08>>785 저는 격렬하게 동의하는 중입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
구원의 정확한 의미, 그리고 호치의 속내는 비설이 풀리면서 함께 밝혀질 예정이니, 아무쪼록 기대... 기대를... 으아... 제가 생각해도 별 거 없는 비설이긴 하지만요... -
793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05:35개인적으로 호치라는 이름 유래가 궁금한 것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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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05:47>>790 스스로는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마음이 무거워져요... 호치도 언제나 행복해야해!
>>7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시원하게 뽀뽀할 애라고 해주셨어!! -
79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05:48>>789 전혀 얼리지 않았어요! 호치주의 답을 기다린다고 다들 기다렸던 걸테니까요!
>>790 말 그대로 정말 다양한 것을 도와주는군요. 속마음은 그렇다고 쳐도요.
그럼 지후주. 질문 들어가주세요! -
796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06:18>>789 아냐아냐 괜찮아!! 나도 사실 회로 돌리느라 멍때리고있었다구~? ;3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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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07:05어째서인진 알 수 없으나 정우의 100만 클론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으니.
저는 그게 정말로 나온다면 그때 정우의 반응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우:진짜로? (먹던 초콜릿 떨구기) -
798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07:29약속을 잡고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를 놓쳤어!
그런데 다음 버스는 한 20분 뒤에 와!
그런데 바로 옆에는 택시가 있네?
여기서 버스 따위는 안 기다리고, 바로 택시를 탈 거 같은 캐릭터요!
(본인 얘기 맞음)
저는 비나요! 뭔가 느낌이 그래요! -
79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07:55>>792 정말요? 정말요?? 제 머릿속에서는 태란이가 태란이와 뽀뽀를 하고 호치와 호치가 뽀뽀를 했단 말이에요!!
회로에 불이야 불이야 삑! 삑! 삐요삐요! 여기까지 할게용🥰 -
800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08:01>>789 얼린 거 아니야!! 호치주 답변 기다리고 있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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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09:13정우요..? 약속을 지키려면 택시를 타야지.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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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09:14>>798 이거 어렵다! 제 개인적으로는 호치요.
뭔가 약속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탈 것 같아요. 딱히 자신의 지갑사정은 생각하지 않고요. -
803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09:41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을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란이는 일단, 한 번 해볼래? 하고 자기 도플갱어와 연기 연습하면서 입도 맞추고 그럴 애라....()
>>798 왠지 천영이! -
804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09:49아니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 빼박 지후인데..? 머릿속에서 강하게 지후를 지목하고 있어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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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09:52>>79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가 요즘 자주 이러는데... 택시비 엄청 깨졌어용...
저는 정우정우! 돈이 많으니까? -
806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12:06>>793 원래는 후안무치에서 따와서 안무치가 될 예정이었지만, 야무치 내지는 풀무치가 떠오르는 바람에 선우 호치가 되었습니다! 호가 떠오른 이유는... 뭘까요... 무야호가 떠올랐나?!
>>799 호치호치 공허 키스! 100% 공인 설정입니다. (?) 저는 노을이가 노을이랑 키스하는 것도 기대 중...?!
지후라면 망설임 없이 택시 플렉스를 할 것 같다는 데 한 표에요. -
807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12:49지후 : 나 빼고 고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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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안나주 (7l8dKc/MPA) 2021. 3. 23. 오전 1:13:10>>800 이하동문이에요 걱정마세요:3
>>797 은 솔직히 그냥 공포아닌가요??? 히에엑 우리집 레벨5 부장님이 양산으로...
저는 시현이요:3 부유한 편이라는 설정은 몇명 더 있지만 지문을 읽고 제일 먼저 상상한게 시현이네요 -
80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13:59100% 공인 설정!! 회로 터졌어용..오늘 깨어있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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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14:10정우요! 돈 많은 부장님은 시간을 중요시하지 않을까요?(그냥 바람 타고 날라갈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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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14:41버스 너무 슬프잖아~ 어째서인지 나도 비나가 생각이 나네.. 기다려서 버스 타느니 스킬아웃한테서 삥뜯은 걸로 택시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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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15:42물론 대분류로 기본적인 바람 스킬도 다룰 수 있긴 하지만 정우의 능력은 공기를 뭉쳐서 방어벽을 치는 것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날아가진 못해요.
물론 공기를 뭉쳐서 하늘에다가 천국의 계단을 만들 순 있긴 하지만요. -
81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16:33이럴수가! 또 정우가 세표로 일등이잖아. 그러니까 질문 들어오시오!
다음은 태란주가 이미지게임 질문을 던져주세요! -
814 주시현-훈련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19:49>>0
"오늘은 무엇임까?"
"별 건 아니지만. 질의응답이라고 할까?"
"오. 그거 괜찮슴다. 근데 그게 훈련이 됨까?"
"되지. 물리적 능력이면 안 될지도 모르지만?"
Q. 이성에 관심이 있니?
A. 정보적 면에서는 관심이 있어서 본의는 아니지만 주기같은 거 알게 되었슴다..
Q. 고양이 좋아하니?
A. 별로 안 좋아하네요. 캔따개같은 정보를 몇 번 봐서 그렇습니다.
Q. 피를 잘 보니?
A. 물론. see의 의미로 잘 봅니다.
Q. 도플갱어가 생긴다면 어떻게 반응할 거니?
A. 눈을 마주치면 죽는다고 하던데. 그럼 그 전에.. 죽여야죠. 눈을 못 마주치게 하려면 뒤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한번에 기절시켜야 하겠지요? 다시 잃어버릴 순 없지..
질의응답 비고. 방어반응이 상당히 있다. 이후로도 타격성 질문은 불필요한 소모일 것으로 관측.
"얘. 일어나. 명상하다 잠들면 어떡하니?"
"헉. 졸았슴까?"
"훈련을 잘 하려면 졸면 어떡하니?"
"알겠슴다..." -
81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0:21천국의 계단 오랜만에 들어보네용 ㅋㅋㅋ 노을이는 중력장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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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0:47추억이다 천국의 계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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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1:22정우가 1등이군요..
여기서 질문! 모든 저지먼트 멤버들이 정우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하거나 정우가 불편하다고 말을 하는 몰래카메라를 해요.
이때 몰카를 할 때의 반응!
그리고 '이상!몰래카메라였습니다!'라고 할 때의 반응ㅈ이 궁금해요! -
818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4:02재미있는 질문이네요 ㅋㅋㅋㅋㅋㅋ
ㄴㅇ: 어... 부장님이요? 좀 딱딱하고 너무 아저씨 같아서 부담스러워요.
(몰카 인터뷰 인터뷰!!) -
819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4:10>>817 사실 대놓고 앞에서 그런 말을 해도 정우는 크게 보이는 반응은 없을 거예요.
퍼스트클래스는 존경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림자도 짙어서 차별을 만드는 존재, 저레벨에게 피해만 주는 존재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니까요. 스킬아웃이라던가, 저레벨 아이들 중에서는 실제로 정우를 그렇게 보는 이들도 많으니까요.
얼마전 일상에서 세화에게 직접적으로 묻기도 한만큼 그런 느낌으로 보이고 있다는 것은 정우도 알고 있고, 그런 불만을 표한다고 해도 사실 이전부터 들어와서 아마 들어보고 납득할 것은 고쳐보겠다고 말을 할 것 같네요.
물론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알면 벙찐 표정을 짓다가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업무에 들어갈 것 같네요. 물론 고개를 숙여서 서류를 보면서 내심 미소를 작게 짓는 정도의 리액션을 있을 것 같네요. -
82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5:21이어 태란주 질문해주세요!
사실 제가 잘 시간이 가까워져가서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최대한 비나주 질문이 나올때까진 있어볼게요! -
821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26:52코뿔소 정신이 보우하사 시말서가 함께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시말서를 가장 적게 쓸 거 같은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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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6:54>>819
역시 정우답군요..!
지후 : 어?! 애들아!! 정우형 웃고 있다!! (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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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28:23>>821
저는 시현이요! -
82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8:25몰래 웃음짓는 부장님 귀여워용...
>>818 속마음.. 어른스럽구 듬직하고 든든하고 짱 멋있어요. 겉으로 표를 안 내려고 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게 다 보여서 귀엽다니까요! -
82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28:29>>821 이건 세화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안 쓸 것 같은 느낌.
>>822 정우:안 웃었어. (표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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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29:11>>821 저도 시현이요! 뭔가 되게 완벽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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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29:47>>819 어어어 부장님~~~~!
그리고 또 어려운 질문이... 지난 이벤트들을 생각하면 전투는 필수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3...ㅋㅋㅋㅋ
저는 세화로 할게요! -
828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30:23부장님의 벙찐 표정 한번 보고싶은데..? (??
시말서 적게 쓸거같은 캐.. 시현이한테 한 표 주겠어~~! 비폭력주의자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3 -
829 주시현-훈련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30:31부장파워로 정우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책임이니까 가장 많이 쓸 것 같은 느낌.
그러니.. 저는 태란이 픽해봅니다. -
830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30:31음~ 시현이? 뭔가 완벽한 이미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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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31:16그렇지만 다른 부원들이면 몰라도 천영이가 그렇게 말하면 진짜 미동도 안 할 거 같네요...(자업자득)
세화에 한 표! -
832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32:21제 생각도 부장님은 책임자이기 때문에 시말서를 가장 많이 쓰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무엇이든 중간만 간다면 시말서 쓸 일은 없으므로 세화에게 한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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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32:22태란주도 답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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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32:41부장님이라 연대책임으로 많이 쓸 것 같은 느낌... 그 시말서의 50% 이상을 천영이가 차지하고 있을 거 같은 느낌... 머리 박아라, 천영아.
일단 시말서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은 천영이일 게 분명합니다! -
835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32:56사실 나도 질문해놓고 고민 중이라.....
ㅇ으으으ㅡ..... 나는,!!! 세화! -
836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33:19wa! 아까부터 표가 적절히 갈리는 거 보니까 다들 질문도 재미있게 잘 던지고 캐릭터들도 모두 개성이 잘 드러나서 그러는 것 같아요 다들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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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34:00이 부분 되게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답을 하자면 정우는 현 시점에선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시말서를 가장 많이 쓰고 있어요. 대부분은 그냥 커버치는 느낌으로.
물론 그것으로 뭐라고 하진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
838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34:38세화 다섯표에 시현 네표 태란 한표니까 세화주가 질문을 받으면 됩니다!
비나주는 질문을 준비해주세요! -
839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35:16>>836 그러게요 밸런스게임이다 히히
안나의 능력...사실... 주변에 왕창 영향/간접 피해를 주는 상황을 상상하면서 적은거라 (부장님 sorry는 합니다)
시말서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숙달되면 생각보다 피해는 적겠지만! -
840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35:35음음 우리 세화 저지먼트 활동 잘하고있어..! (흐뭇(뿌듯(?
질문인가..! 와랏! >:3 -
841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35:45아, 부장님은 다른 사람 것도 써야하니 제외.
진짜 뭐라 하지 않나요??? 도대체 커버를 어떻게 치시는 거지??? 평생 따르겠습니다, 부장님... -
842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37:10세화는 만약 스킬아웃이라면, 어떤 스킬아웃이었을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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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38:03>>841 이건 첫 스토리때도 잠깐 말이 나온거긴 한데 전치 2주를 넘어서는 과잉진압에 대해서는 좀 뭐라고 하기도 하고, 사고가 좀 크다 싶으면 좀 크게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그냥 가볍게 주의만 주고 끝내는 편이에요.
커버야 뭐 일단 정우가 가진 힘은 많으니까요. 당장 학교에서도 인재로 손꼽고 있는 레벨5 중 한명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런저런 방향으로 대부분은 자신 쪽에서 커트를 하는 편이에요.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정우도 전에 연구소에서 지하 3층을 통째로 날려버렸기에 오랜만에 아주 크게 시말서를 작성했다는 말이 있다나 뭐라나. -
844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39:47음~ 마침 슬라임 asmr을 듣고 있었으니까...
유튜버나 스트리머가 되면 가장 구독자가 많을 것 같은 친구는..? 장르는 상관 없어! 토크방송이나 먹방이나 브이로그나 언박싱 손만 나오는 슬라임asmr(????) 그런거 전부~♡ -
84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39:56퍼스트클래스 7명은... 전국에서 가장 능력이 강한 7명이니까 어지간한 국회의원?아조시들보다는 영향력이나 인지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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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40:03역시 코뿔소 정신이 보우하는 모카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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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41:29>>844 저는 태란이요! 연기 컨텐츠 어마어마하잖아요.. 연기톤으로 책만 읽어줘도 인기 엄청날것 같다!
노을이는 채소먹방 유튜버쯤 ㅋㅋㅋㅋㅋ -
84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41:30>>844 음.... 나는 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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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42:58홈트같은 걸 하며 의외로 지후가 가x 사나이계나 김x란급으로 구독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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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43:19>>842 엇 음 세화가 스킬아웃이라.. 크게 두개로 나뉠거같은데 일단 지금의 세화라면 처음 스킬아웃이 가지고 있던 비뚤어진 능력자들으로부터 비능력자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위집단으로써 행동할것 같다! 아직 공개하진 않앗지만 과거때문에 좀 타락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진짜 다른 스킬아웃이랑 다를바 없이. 혹은 좀 더 잔인하게.. 대강 여명 수준으로 날뛰지 않았을까 생각중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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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43:31좀 어려운 질문이긴 한데 아마 안나? 그쪽일 것 같네요.
이유는 말하기 조금 애매하긴 한데 뭔가 정의의 사도 쪽으로 하면 귀여움으로 구독자가 늘어날 것 같아요. -
852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43:36그리고 나는~ 안나가 구독자가 제일 많을 것 같아~♡ 어째 게임방송 하면 난 귀여워 마인드로 대박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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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44:11>>850 (비설을 떠올려본다.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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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44:14구독자 많은 방향은 역시 정우라고 생각해! 퍼스트클래스가 하는 방송이라니 누구라도 구독하고 싶을거야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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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44:30모델...! 모델! 미용튜브! 비나요! 태란이도 연극부라서 한 인플루언서 할 것 같지만 채널 관리가 비나 쪽이 한 수 위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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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44:54저는 스트리머를 잘 몰라서... 저도 태란이요! 게임할 때 이입도 높다고 소문 탈 것 같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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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1:44:58저는 안나요! 스트리머를 해도 가장 위화감이 없다고 생각해요!
지후 - (막말 논란으로 구독자 떡락) -
85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45:05>>850 비설이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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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47:16운이 좋으면 저 역시 질문을 하고 답을 듣고 자러 갈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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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48:54>>850 세화도 많은 일이 있었나보네요... :3c... 그치만 저지먼트에서 같이 활동하는 세화가 최고에요 흑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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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1:49:08시현: 시현주는 왜 저라고 말을 못함까!
시현주: 네가?
시현: 저 인첨공 안 왔으면 이미 데뷔해서 세계구급 한류아이돌이었을 거 아니었슴까..? 개인방송이나 V앱켜면 잔뜩이라던가.
시현주: if지 않습니까. 그리고 차마 제 캐는 못 말하겠더라고요. -
862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1:50:04전 태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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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50:15그리고 사실 세화는 이미 정우의 벙찐 표정을 봤다구요.
여명은 자신이 막고 있을테니까 먼저 가라고 했는데 겨우겨우 퇴치하고 앞으로 가려는데 먼저 보낸 애 중 한 명이 있었다라는 느낌으로 멍한 표정을 지었었지요.
물론 조금 다르긴 한데 그게 그거라고 치죠! (억지) -
86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50:50>>850 비설 비설 궁금해 비설! 언젠가 우리도 알게 되는 거죠? 하지만 다른 분들 말처럼 모카고에 있는 저지먼트 세화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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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51:50안나가 세표, 태란이 세표, 비나가 두표, 지후, 정우 각가 한 표.
그렇다면 다이스로 정해보겠어요.
.dice 1 2. = 2
1.안나
2.태란 -
866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51:55>>863 아! 그때 그래서? 세화가 여명 스파이인가 하고 벙쪘던 건가요!! 만약 실패 떴으면 정우가 세화를 공격했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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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1:53:25안나...사실 제 생각에도 말 많고 밝은 타입이라 잘 할 것 같긴해요 꾸준히 해 나갈 성격은 못되지만서도
그럼 태란주에게 질문해주세요! 두근두근 -
868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53:33>>853 (찡긋!
궁금해하는 여러분들에게 소소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거야 ;3 아마 비설을 따로 독백식으로 푼다기보다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만 서술하다가 위키에 몰래 쀽 적어두고 끝내지 않을까 싶지만! 나도 글 잘쓰고싶다.. :3 -
869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1:55:22>>863 앗 그러네! 생각해보니 이미 봤구나! (깨달음
하지만.. 한번으로 만족하면 세화주가 아니지 한번 더 두번 더 보고싶다구 흐히ㅣ히힣ㅎ히 -
87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55:57>>866 아니요. 그거라기보다는 왜 먼저 보낸 내 동기가 여기에 있지? 이런 느낌이에요.
실패가 떴으면 정우가 공격하진 않고 정우에게서 도망친 여명 멤버가 마주쳤다는 전개가 나왔을거고요. 물론 거기서 다이스를 굴려서 18~20이었으면 정우가 나와서 막아주지만 그게 아니면 아마 정우는 정우 나름대로 따로 움직여서 이벤트 끝까지 한번도 안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에요. -
871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56:38>>868 쀽 뭔데 귀엽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일상 돌리다가 비설 조금씩 드러나는거 좋은뎅.. 기대해도 되나요!! -
872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1:56:51두근두근~♡ 태란이가 가장 기분이 나쁠 상황이 뭘까? 심리적으로 이건 용납할 수도 없고 참을 수 없다~ 나는 이 상황에서 확실하게 기분이 나빴다~ 표현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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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1:57:33다들 금손이라구..... 금손이ㅣㅡ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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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57:58>>870 아하 그랬군요.. 물어본 덕분에 다른 루트를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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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1:57:59그리고 김에 저도 슬슬 자러 가야 할 시간이 다가와서 조금 양해를 구하고 이미지게임 질문을 던지자면.. 이건 정말로 이미지만이에요.
모두의 레벨이 같고 능력의 강도도 비슷하고, 위험도도 같다는 조건 하에.
어떠한 이유로 적에 의해서 고립이 되었고 정말로 위험한 순간일 때 이 캐릭터가 옆에 있으면 정말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같은 캐릭터가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전략성, 행동력, 능력, 성향 등등. 모두 고려해서 답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다시 말하지만 모두의 레벨이 같고 능력의 강도도 비슷하고 위험도도 다 동일해요.
그 조건 하에 저는 아마도 호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876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00:04저 근데 계수 퍼센트 줄이기는 계산기를 어떻게 해야 계산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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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2:00:19>>875 저는 세화요! 능력도 능력이지만 왠지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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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2:01:24>>872 태란이 기분 나쁠 상황..... 자기를 위해서 누군가가 무언가를 바치는 상황이거나 싫다고 표현했는데도 계속적으로 달라붙는 상황이거나..... 스킬아웃이 죽는 상황! 약간 다치는 것 까지는 그래도 으응, 하고 용납하지만 반불구나 죽거나 하는 걸 못 참는다...!! 그런데 정작 자기 신변은 아무렇지 않게 내던지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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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2:01:38음... 이미지만 보자면 세화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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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01:54뱅크에 들어가면 제가 다 적어뒀으니 확인할 수 있어요.
레벨0의 경우는 x0.9, 레벨1~2의 경우는 x0.95, 레벨3의 경우는 x0.97, 레벨4의 경우는 특수한 조건이 있어서 직접 확인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881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2:02:05>>876 만약 0레벨이라면 가지고 있는 수치에 0.9를 곱하면 돼요. 1레벨이라면 0.95를 곱하고!
수치가 40000이라면 2레벨에 0.95를 곱하면 38000! -
882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02:35(저것도 비설을 떠올려보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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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2:03:54캡틴만 비설 혼자 다 알고있어.. 너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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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2:04:32>>871 그것은 내가 과거사칸을 채우고 컴 전원을 끄는 소리지!(?
으아ㅏ앗 그렇담 한번 힘내보겠어..! :3
>>875 나는 지후! 버티는걸 넘어서서 포위한 적들 다 뚜까뚜까해서 상황을 역전시켜줄것 같아.. 상황 역전시키기 전에 효과음으로 '인핸스드 스트렝스 발동.' 이것까지 넣어주고싶은 느낌! X3 -
885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04:58웹박수로 비설을 받으면 모든 비설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웹박수로 비설을 받으면 모든 비설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죠.
(눈물) -
886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2:05:16비설은 진리입니다... 저도 호치 비설을 쀽 써버리지 않을까 걱정이지만요 🤫
든든함으로 따지면 지후라고 생각해요! -
887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2:05:42이미지만으로 따지면... 세화나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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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06:15둘 중 하나를 골라주시라구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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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06:23든든한 건 지후지~♡ 당장에 들쳐업은 것만 떠올려도...지후는 투쾅~ 해버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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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06:29호치에 한 표!
오오오오, 감사합니다!!!!(그랜절) -
891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2:06:43저는 다같은 고레벨이면 천영이 능력이 제일 대응 범위가 높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의 천영이가 협조적이길 빌어야만 하지만...🤔 좀 위험한가....?? -
892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2:06:48내 비설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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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2:07:12>>875
저는 정우요..! 능력을 떠나서 '지금 우리는 생존한다'라는 목표가 있으면 정우가 가장 든든할 거 같아요. 가장 차악의 선택을 할 거 같은 캐릭터. -
894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2:07:15으으응.... 그럼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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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08:03>>885 그런 캡틴을 위해 대략적인 비설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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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2:08:48그나저나 호치 비설... 이라고 하나 배경설정?도 웹박으로 검수 받으면 되나요?! 지금은 머릿속에 들어 있어서 글로 쓰려면 금방 쓸 수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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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09:24지후 세 표, 호치 두 표, 세화 두표, 천영, 정우, 안나 각각 한표!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여러분들의 능력은 여러분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활용도가 확확 달라지니 마음껏 황용법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지후에게 질문인데.. 뭘로 해볼까.
.dice 1 3. = 1
1.일상적인 것
2.시리어스한 것
3.러브 액티브한 것 -
898 태란주 (f1gcHOp.l2) 2021. 3. 23. 오전 2:09:36몸이 자라고 시위한다... 갸아아악 자러 가봉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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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10:26>>896 네! 비설은 가능하면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감사해요!
아무튼 일상적인 질문을 하라고 하니 지후는 차후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저지먼트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라던가 그런 것들이요. 부장의 자리를 노린다거나 그런 것도 상관없고 아무튼 목표가 궁금하네요. -
900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11:49안녕히 주무세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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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12:21태란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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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2:12:22러-브 액티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아무도 이상형을 물어보지 않았어...??? 그렇군요...그렇군요...알겠습니다... -
903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전 2:12:38태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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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2:12:44태란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헐 벌써 두시가 넘었네요.. 넘 즐거워서 시간이 엄청 빨리 갔어용🥰 그래도 모두의 차례가 돌 때까지 버텨서 정말 다행이에요.
얌전히 있다가 지후주 답변까지 보고 잘래요. 굿밤인사는 미리 할게요 다들 굿밤굿밤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
905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2:13:08태란주 잘자고 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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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2:13:48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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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14:26사실 저도 답만 듣고 바로 자러 가야겠어요. 자는 시간이 30분이나 오버했다. (동공지진)
그리고 러브 액티브한 것은.. 4월 3일에 딸기카페에서 진실게임을 한번 돌릴까 하는데 그때 물어보는 것도...
라고 하지만 그때 그런 것을 캐릭터에게 물어도 아무 것도 안 나올 것 같으니 다른 쪽 질문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에오. -
908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2:15:37태란주 노을주 (미리) 굿나잇이에요!! 😎 그 그러게 이상형 질문이 하나도 안 나왔네요...?!
캐릭터들의 이상형은 궁금하니까 더 두근거리는 것으로 남겨 두겠어요. -
909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2:15:46>>898
잘 자요! 태란주😀
>>899
돈 벌 만큼 벌어서 평생 놀고먹는 게 지후의 목표입니다.
지후는 생각보다 야망이 작아요. '나는 이 사회에 도움이 될 거야.' '나는 XX으로 최고가 될 거야.' '내 이상을 이룰 거야.' 같은 큰 목표가 없어요. 어릴 때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그런지 무언가 크게 이루려는 의지가 없어요. 그저 일 안 해도 돈 걱정 안 하면서 죽을 때까지 놀면서 사는 게 지후의 목포입니다. 줄여서 돈 많은 백수! -
91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16:19놀라운 사실!
훈련 10번 한 걸 전부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처리하니까 16598이라 천영이가 어느새 레벨 3이 되었습니다! -
911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17:20그거 레벨4만 되어도 충분히 이룰 수 있겠군요. 물론 조금 더 안정적인 것을 원한다면 레벨5여야 하겠지만요.
레벨3가 십만원대, 레벨4가 백만원대, 레벨5가 천만원대의 연금이니 참고해서 레벨을 올려봐요.
정우:그럼 내 연금은 어떻냐고?
정우:.......
정우:2520만원. 그 정도.
아무튼 TMI하나 풀고 이만 자러 가겠어요. 다들 잘자요. -
912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18:00자러 가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913 Captain ◆ABgtXke9Vs (nmNbrriAwg) 2021. 3. 23. 오전 2:18:10천영주 레벨3 축하해요.
이만 자러 갈게요! -
914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18:13자는 친구들 모두 잘자구~♡ 천영이 레벨업 축하해~♡
-
915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18:56그러면~ 야심한 새벽의 훈련은 무슨 맛일까~?
선착 한 명에게 맛선택의 기회를 줄게~♡ -
916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19:44(뿌듯)
-
917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전 2:20:01노을주랑 캡틴 잘자고 좋은꿈꿔~~ 진실게임 아주좋은거야 우후훗 ;3
천영이 레벨 3 진입 축하해!! 나도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겠어 어제 한참 뒤척이다 자서 그런가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네 다들 굿나잇 굿새벽~~! -
918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20:48>>915 저요저요!
모두 잘 자요! -
919 요안나 :훈련 (q5T2wkA2mA) 2021. 3. 23. 오전 2:21:23>>0
슥슥,
얼굴 중간에 큰 뿔이 있고, 작은 귀가 머리 위쪽에, 눈은 양 옆으로 달려있고 회색의 두꺼운 가죽을 가진 동물. 그리고 왠지 돌격을 좋아한다는 것 같아요.
코뿔소.
정답.
동그라미 땡, 동그라미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네요...
지렁이 세 마리가...
해골바가지.
정답.
슥슥,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쥐. 잘못 그리면 저작권 소송을 당할 지도 몰라요,
미키마우스.
정답.
흙이 얕게 깔린 바닥판 위에서 성의없이 손가락을 놀립니다. 교복에 먼지가 잔뜩 묻는건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전했더니 이번에는 쉽게 날리지 않는 종류의 모래를 깔았다고 전해주던 연구원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더라?
다음에는 그걸 그려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그린 그림의 모양부터 확인해보고 말이에요. 이번 훈련은 저번처럼 혼자 노는게 아니라 연구원 한 명과 그림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S O S !
우글우글 거리는 글자는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가 작은 개미로 이루어져 있어요. 미술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할 걸!
그랬다면 점묘법을 활용한 얼굴을 그릴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애초에 손가락으로 하긴 힘들겠지만... 아, 잡생각이 늘어나니 집중이 풀렸나 봐요. 손가락 끝에서 살짝 따끔, 하고 홧홧한 느낌이 옵니다. 정말로 불만이 폭발하기 직전,
"기준 통과입니다. 5개를 성공했으니 종료해도 좋습니다."
다행히 오늘의 훈련은 끝났습니다. "야호! "
쾅!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몸을 일으킨 반동으로 주먹쥔 손이 모래판을 내려치는 와중에도 정말로 모래 먼지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어요.
"빨리 다른걸로 바뀌면 좋겠네요~"
요안나는 빠르게, 불규칙적인 간격으로 타박타박 발소리를 내며 훈련실을 빠져나갔습니다.
뭉개진 개미를 보면서 감정이입해서 불쌍하다고 생각 할 나이도 아니니까요!
//저도 훈련까지 올려두고 지후주 답 보고 그만 자러갈게요!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
920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21:33세화주 굿밤~♡
>>918 응응~ 좋아~♡ 어떤맛으로 하길 바라~? -
921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2:21:37레벨 3 축하해요! 호치는 최하위권이니 앞으로 폭풍수련을 해야겠네요.
캡틴 세화주 굿밤 되세요! 그럼 저도 관전모드로 전환하고 설정 정리를 하러... 모두 수고했어요! 자러 가는 참치들은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
922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23:48>>920 달달한 바닐라 라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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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24:06(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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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2:24:302만7천에서 훈련 10번하면 16000대가 못 나올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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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24:44달달한...노력해볼게~♡ 달달한 훈련 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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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2:24:4425000 (레벨 3) 에 진입하면 0.97씩 깎여서 마의 구간인 느낌이다..! 오늘로 5000대 진입이네.
축하해요! 천영주
잘 자요!캡틴😀 -
927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25:13저 안 그래도 뭔가 오류 발견해서 다시 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레벨 3은 맞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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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전 2:26:16아무튼 3으로 진입한 건 축하드랍니다. 저도 자야겠군요. 피로해서 말이 더 딱딱해지는 기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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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전 2:27:33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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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30:3719205네요! 처음에 능력계수 기준 안 보고 0.95로 돌린 다음에 결과 확인해서 아, 레벨 3 올라갔네? 으잉? 이러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까 레벨 3 올라가면 기준 달라져서 다시 돌렸어요! 혹시나 틀렸을 수도 있으니 몇 번 더 돌려보고 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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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천영주 (q.KiczPabI) 2021. 3. 23. 오전 2:33:562번째도 19205니 19205가 맞겠죠? 아마 그럴 거라 믿어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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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하비나 (cjZN2zM9a6) 2021. 3. 23. 오전 2:49:53>>0
간만에 찾은 연구소에선 여전히 성율이 커피를 젓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테스트와 상담. 비나는 편안한 감정을 유지하기를 하기로 했으며, 연산식을 외우고 자리에 앉아 성율과 똑같이 커피를 젓기 시작했습니다.
"비나 학생."
"네?"
"학생은 왜 이 능력을 택했습니까?"
비나는 커피를 젓던 티스푼으로 커피를 떠 한 모금 입에 넣어봅니다. 성율이 타준 커피는 평소 먹던 커피보다 훨씬 진한지라, 자연스럽게 표정이 일그러지는 맛이었습니다.
"으, 써라. 저요?"
"예. 다른 능력도 많지 않습니까. 굳이 왜 이쪽으로 왔는지 궁금합니다."
비나는 답지않게 커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는 평안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처음 보는 모습에 성율은 비나에게 시선을 고정할 수밖에 없었지요. 비나는 저런 표정도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군요.
"저는 어릴 때 인첨공에 왔거든요."
"몇 살에 왔는지 물어도 됩니까?"
"여덟살이요."
"이르군요."
비나는 커피 잔을 들어 커피를 마셨습니다.
"형제도, 자매도, 어머니도, 신부님도 모두 두고 여기 혼자 있게 될 거란 걸 어린 나이에도 잘 알았나봐요, 저는."
"형제와 자매가 있습니까?"
"저까지 포함해서 10명이요."
보고서를 적어내리던 성율의 눈이 커졌습니다. 10명이요?
"예? 그게 무슨, 장난하지 마십시오."
"정말이에요. 모두 피로 이어진 건 아니지만, 인첨공으로 오기 전에는 제가 셋째였어요."
아, 그랬군요. 비나의 뜻을 알아챈 성율의 표정이 복잡합니다.
"...미안합니다."
"에이, 뭐가 미안해요.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는 거죠."
"...그래도.."
"연구원이 그래도 되는 거예요? 내 인권을 마구 유린할 줄 알았는데."
"저희는 비윤리적인 건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으음. 더 얘기해도 되나요?"
"예."
"그러면...저는 그때 알았거든요. 여기 있으면 수녀님이랑도 못 있고, 저 혼자 있어야 하는구나..그래서 대뜸 희망사항을 얘기했던 것 같아요."
"무엇을 말입니까?"
"여가서도 잔뜩 사랑 받고 싶어요."
성율은 그 말에서 비나를 한참동안 쳐다보다, 보고서에 내용을 마저 적어내렸습니다. 비나 학생의 능력은 편안함을 주어 감추던 감정도 드러낼 수 있음.
"그렇군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글쎄요."
비나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내려놓았습니다.
"연산식을 쓰면 사랑 받을 수 있겠지만, 그게 진짜 감정일까요?"
"신경쓰입니까?"
"두렵죠."
비나는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아니면, 선생님께 실험해볼까요?"
"미쳤습니까?"
"에이, 왜요."
"비나 학생은 고등학생이고, 저는 곧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그냥 제가 싫다거나 남자라서 싫다곤 안 하시네요?"
"아니, 그건!"
"아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오늘도 연구소는 평화롭습니다.
// 39,144 3만대 진입~♡ -
933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3:09:56셔터 내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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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3:20:29어라..비나주 바본가봐..자기 전에 확인해보니까 오늘이 16일차...에버노트에 하루씩 밀려썼어..? 나..계수 하루치 손해봤어..? 31일에 레벨업이야..? 싫어! 비나주는 만우절에 레벨업 할 거야!!!! 내일 훈련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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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전 3:20:47진짜 내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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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소금주 (/gnWiOQ0N2) 2021. 3. 23. 오전 7:36:06늦은 밤의 열기가 지금까지 느껴져 :0
셔터열고 도주합니다~1 -
937 호치주 (ujuM66HE4M) 2021. 3. 23. 오전 10:55:38아침 갱신이에요. (。・∀・)ノ゙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비설... 이랄 건 없고 배경 이야기 웹박으로 보냈어요. -
938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전 10:56:33오늘 하루도 힘내용🥰
-
939 태란주 (P2ISiQSESM) 2021. 3. 23. 오전 11:17:05퇴근이다!!!:3 집 최고!
-
940 은하 - 시현 (r2F3e9mt4A) 2021. 3. 23. 오전 11:50:10단팥빵 지옥.
중생들이 자기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가게되는 팔열지옥의 숨겨진 또 다른 지옥(?). 그 곳에서 사람은 영원히 쏟아져내리는 단팥빵 사이에 파묻혀 다 먹어치우기 전까지 빠져나올 수 없는 고통을 겪게된다, 라거나.
"하하, 그렇지..."
단팥빵을 먹는건 귀찮아졌다, 시현의 그런 말에 은하는 평소라면 분명 성을 내며 단팥빵을 권유했겠지만 오늘은 어째서인지 풍선빠지는 목소리로 웃으며 수긍했다.
"오늘 빵집은 쉬는 날이야! 유감-"
분명 예정됭 휴일은 아니었지만 일부러 덧붙이진 않았다. 만약 그가 은하에게 접근해 사이코메트리로 읽는다면 빵집이 문을 닫게 된 경위따위를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겠냐는 듯 어깨를 으쓱한 은하는 슬그머니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럼 이만 가볼게. 오늘 좀 바빠서 말이지!"
조금 위화감이 들었다.
//갱...시...인...
은하를 보내고 깃털을 집어도 되고 은하를 붙잡아서 추궁할 수도 잇고.. 이대로 끝낼수도 잇고(?) -
941 비나주 (rjmDEgNf4.) 2021. 3. 23. 오후 12:09:06어흑 마이 깟...♡ 집에 가고 싶어라..♡
일상 팻말 돌려놓을게~♡ 하지만 오늘은 너무너무 좋은 날이라 떡밥 털고싶음 털어두 되구 마라탕 조질 일상이라도 좋구 여장도 오케이~♡ -
942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14:40으아악 갱.....신인데
>>941 아니.....? 이것은 매우 귀한 떡밥마라탕프리티비나일상이네요 활력이 돈다!
나나나나나!!!!!!!!!!! -
943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후 12:24:40종업원 : 주문하신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지후 : 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친구A : 그냥 처먹어.
친구B : 너가 잘 못 시켰나보지.
친구C : 남자가 말 더럽게 많네.
지후 : 졸 어이 없네..
- 12 : 24 pm
갱신해요! -
944 비나주 (rjmDEgNf4.) 2021. 3. 23. 오후 12:26:01>>942 주란주 어서와~
좋아~♡ 공주랑 일상이라니 나도 활력이 도네~ 저지먼트인데다 같은 3학년이니까 얼굴이랑 이름은 알겠다~♡ 어떤 상황이 좋을까~? 선레는 다갓으로~? -
945 비나주 (rjmDEgNf4.) 2021. 3. 23. 오후 12:27:21지후주 어서와~ 아니 전형적인 쿨한 대화 아니냐구~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오랜만에 카피페 당긴다~♡
-
946 시현-은하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2:28:58단팥빵 지옥에는 가고 싶지 않슴다! 어라. 근데 단팥빵 지옥이면 그 단팥빵이 어떻게 만들어졌냐에 따라서 오히려 나을지도..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조금 하고는
"에에. 원래 조금 소식하는 스타일임다아."
오늘은 성을 내며 권하지 않는 것임까? 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불안해보이는 것이나. 오늘은 휴무라고 하는 것을 들으면서 시현은
"그렇슴까?"
그렇다면 붙잡을 수는 없기는 하네여... 라고 말하며 은하를 배웅하고는 다시 그 깃털을 슬쩍 바라봅니다. 사람은 그냥 간단한 것만 알 수 있다고 해뒀기에 깃털은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
"깃털은 버리고 간 검까.."
붙잡고는 써보려 하는 겁니다. 물론 큰 정보는 아니더라도 이 깃털의 주인 정도는 알 수 있지 않겠슴까?
//갱신합니다. -
947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34:10지후주랑 시현주도 안녕안녕안녕~~~~~!!!!!!!!!!! ^ㅁ^
>>944 야호! 선레는 다갓으로 하자!!!!! 상황은 어..... 위에 거 다 합쳐서 여장하고 마라탕먹는 비나한테 떡밥털래!
...는 농담이구 전부 다 흥미진진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 :0
그치만 일상으로 떡밥을 털 기회가 있다...? 이건 노묻따 떡밥 픽이지!! >:|
일단 선레 다이스 롤~~~~~~!!!!!!
.dice 1 2. = 2
1. 공주입니다만 문제라도?
2. 하바나우냥냐~ -
948 비나주 (lTyE2tsjDk) 2021. 3. 23. 오후 12:37:08시현주도 어서와~♡
>>947 여장하고 마라탕 먹는 건 비나 인생 최고 수치~♡ 먹으면서 맵다는 핑계로 얼굴 빨개진거 숨기고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그럴지도 모른다구요 공주님~♡
떡밥 픽이구나~♡ 내가 선레니까 나도 떡밥 다이스를~
.dice 5 10. = 6 높을수록 센거야~♡ 일상픽이니까 맛은 중간맛부터 해뒀어~ -
949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후 12:38:32좋은 오후예요! 오늘은 낮에부터 활기차네용🥰
머라구? 비나가 여장하고 마라탕 먹으러 간다구요??
이건 꼭 봐야해 오늘 일이 한가해서 다행이야!! -
950 은하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2:39:18>>0
"또 살인사건이네요."
"안 그래도 바빠죽겠는데 이젠 하루가 멀다고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
.
.
.
오늘도 TV에선 누군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로써 희생자는 열 명을 넘어섰다. 이 좁은 인첨공이라는 도시에서 열 명의 희생자. 기분이 착잡했다.
"저기 누나... 오늘은 가게 열지 말자."
그저 후회할 만한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그것이 설령 의미없는 떼를 부리는 것과도 같더라도.
오늘도 하루가 흐른다.
//앆! 얼른 답레도 써와야지ㅣㅣ -
951 비나주 (lTyE2tsjDk) 2021. 3. 23. 오후 12:39:47노을주도 어서와~♡ 음~ 중간보다 살짝 맵다니 용서못해~♡ 선레 조금조금 써오는 동안 공주가 돌려볼래~?
-
952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후 12:43:38다들 안녕하세요!
>>945
저는 카공이 당겨요..하지만 그냥 집에서 공부해야겠죠..?😂😂 -
953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45:16맵기강도 10이 나오면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두근두근^ ㅁ^
노을주도 안녕안녕~~~~~~ 그치 이건 매우 진귀한 볼거리라구~~~~
>>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서 우와!!!!!!!!!!(쩌렁) 너 울어???? 왜울어??? 왜울어???? 왜?????? 하고 놀리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다이스를 한 번 더 돌려달라는 뜻이야???? 나는 콜~~~~~~~~ ^,^
핫스파이시 둘이 먹고 셋이 죽어버릴 맛 나와라~~~~~~
.dice 5 10. = 6 -
954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46:07
-
955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후 12:46:44지후주도 안녕하세용용!
저도 다이스 돌려볼래요!
.dice 1 10. = 7
10 나와랏!! -
956 지나가던 캡틴 ◆ABgtXke9Vs (7M44LVi2BU) 2021. 3. 23. 오후 12:48:52.dice 1 10. = 1
-
957 지나가던 캡틴 ◆ABgtXke9Vs (7M44LVi2BU) 2021. 3. 23. 오후 12:49:19다시 지나가야겠어요! (울뛰)
-
958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2:49:236이랑 7...공주야~ 공주야~♡
공주는 저지먼트가 폭력행사 하면 넘어가줘~? ^ㅁ^ -
959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2:49:45>>957 앗~ 도망가지 마~♡ 5랑 10 사이로 다시 굴리면 돼~♡
-
960 지나가던 캡틴 ◆ABgtXke9Vs (7M44LVi2BU) 2021. 3. 23. 오후 12:50:17.dice 5 10. = 5
-
961 지나가던 캡틴 ◆ABgtXke9Vs (7M44LVi2BU) 2021. 3. 23. 오후 12:50:37(다시 사무실로 울뛰)
-
962 은하 - 시현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2:50:38바닥에 버려져있는 은하가 집어들었던 검은 깃털. 여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시현이 손을 뻗어 그것을 집어들고 그의 능력인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자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차가운 약품냄새가 코를 찌르는듯한 풍경이었다.
흐릿하게 보이는 풍경 사이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여러 목소리가 뭉게지듯 그의 귓가에서 울리다 어느 순간 비명이 허공을 가르듯 울리더니 한 명의 그림자가 그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를 지닌 것 같은 인간의 그림자가.
그것은 슬퍼보였다. 무언가를 그리워하듯.
아마, 조금의 정보를 더 읽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
963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2:50: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4 은하주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2:51:10아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어서오라구~~ -
965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2:51:47은하주도 안녕~♡
-
966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52: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도 안녕안녕~~~~~~~ 으악 가지마 한번만 더 굴려주고 가!!!!!(?????)
이건 장난이구.... 캡틴 귀여워.... 가지마......
>>958 오............? (흠티콘)
자세한 상황은 일상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오브콜스로 넘어갈 것 같은데...... ^ㅡ^ -
967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후 12:54:11ㅋㅋㅋㅋㅋㅋ 캡틴 귀여워서 미쳐요... 오늘도 열일하세용!!
-
968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55:32은하주도 다시 안녕안ㄴ여~~~~~~~~ 오잉 심상찮은 떡밥이.....??? :0
-
969 지후주 (LOjdxnvJio) 2021. 3. 23. 오후 12:58:08다들 어서오세요!
나도 돌려바야지
.dice 5 10. = 6 -
970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59:32이쯤되면 다갓이 6을 평균치로 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
-
971 은하주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2:59:51.dice 5 10. = 8
하는 수 없지 나도 굴린닷! -
972 은하주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00:08Uhwo~~~~ 8겟또Daze☆
-
973 시현-은하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00:34.dice 5 10. = 5
궁금하군요 -
974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01:198..? (쓰던거 수정하러 뛰어감)
매운맛 경보야~ 삐요삐요~! -
975 은하주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01:58아니 왜 다 5~6이야ㅋㅋㅋㅋㅋ
-
976 시현-은하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04:27-실력은 대단했지만.
우연에 기댄 것이지 않았는가. 정말로. 빈 것이었다.
느릿하게 무언가가 속삭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금방 사라져버렸나.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날개를 지닌 것 같은 인간의 그림자.
"날개를 가진 인간의 그림자."
무엇을 더 읽어야 하는 걸까요. 좀 더 강력하게 써보는 것은 어떤 느낌이었지. 생명을 불태우고 있는 것일까..?
"읽어내고 나면 바스라질 것 같단 말임다..."
고개를 갸웃하나요? -
977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09:33.dice 1 10. = 7
뭔가 굴려보고 싶어졌습니다. -
978 은하 - 시현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09:56조금 더 읽어들어가자 한층 더 뚜렷해진 이미지가 보였다.
13과 12의 글자가 새겨진 실험복을 입고있는, 손을 마주잡은 두 어린아이의 이미지. 그리고 그것을 불태우듯 불쑥 솟아오른 기이한 눈동자를 지니고 있는. . . 은하? 은하와 닮은 얼굴의 소년이 아주 잠깐 모습을 드러내다 사라지고 말았다.
아직, 조금만 더.
마치 깃털에 남겨진 사념이 그를 유혹하듯 속삭였으나 순간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자 그가 쥐고있던 검은 깃털은 잿더미가 되어버리듯 바스라지고 말았다.
어디서 불어온 바람이었을까.
//기이한 눈동자는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
979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13:20바스라진 것으로 마지막이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굉장히 많은 떡밥이 나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
980 은하주 (r2F3e9mt4A) 2021. 3. 23. 오후 1:16:22이야 수고했어~
해당 정보는 후에 있을 개인이벤트에서 써먹을 수 있을테니 알아두면 좋겠지~ -
981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1:22:57시현주랑 은하주 수고했어~~~~~~~~ 아뉘...? 파면 팔수록 의미심장하잖어.... 🤔
으악 일상 1핑퐁은 하고 자리 뜨려고 했는데.........! XO 나 잠깐 점심 먹고 올게~~~~~~~~ -
982 안나주 (q5T2wkA2mA) 2021. 3. 23. 오후 1:28:30갱신합니다.
오늘은 떡밥의 날인가 보네요:3 일상돌ㄹ리기에는 기력이 부족하고 조용-히 팝콘을 튀겨볼까요 -
983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1:33:47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가볍게 있을 예정이니까요
-
984 매운맛 선레 도착이야~♡ 비나♡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38:02학교는 오늘 왜 안갔나요, 비나? 음, 대답하기 좋은 상황은 아닌가보네요. 비나는 점심시간, 골목 뒷편에서 우두커니 서있었습니다. 주변엔 여자아이고 남자아이고 할 것 없이 두어명이 쓰러져 있고, 나머지 한 명은 비나에게 멱살이 잡혀 축 늘어져 있었죠. 그나마 한 명이 정신을 잃지 않았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
이성을 잃었는 지 가뜩이나 붉은 눈동자가 제정신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비나는 입가에 맺힌 피를 소맷단으로 훔쳐려 했지만..글쎄요. 아까 이 친구들을 습격하느라 소맷단이 찢어져 있었죠. 비나는 욕을 내뱉으며 정신을 잃은 아이를 휙 내팽개쳤습니다.
"비, 비나야..진짜 별거 안 하려 했다니까?"
"대답."
"우리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그냥, 잠깐 심부름 하러 지나가던 길이라고! 믿어 줘! 아무것도 안 하려고 했어!"
"내가 원하는 대답은 그게 아닌데."
비나는 정신을 잃은 친구를 내팽개치고 여학생의 입을 틀어잡더니 벽으로 밀어붙였습니다. 힘이 어지간히 좋은 건지, 새하얗게 물든 볼과 함께 비나는 한 손을 들어 자신의 입가에 가져다 댔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듯.
"하은아, 우리 2학년 때 기억나? 내가 너한테 제티 주면서 고백 했잖아."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어? 비나가 손아귀에 점점 힘을 주더니, 작게 속삭였습니다.
"그러니까 너는 이정도로 봐주는거야. 누가 보냈는 지만 말해줘. 응? 옛 정이 있잖아."
"너 같은 호모새끼한테 안 알려줘."
비나의 손이 움찔 떨렸습니다. 그제서야 하은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지요. 아, 맞다. 저 새끼 ■■ ■■■.
"사,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아무도 없어요?! 살려주세요!!! 하지 마세요!!!"
비나는 뒤이어 인기척에 고개를 슥 돌렸습니다. 아는 얼굴이군요.
"지나가주라."
웃지 말아요, 비나. 저지먼트가 무슨 추태예요? -
985 비나주 (0iA52ks5Tg) 2021. 3. 23. 오후 1:38:58맛있는 점심 먹구와~♡
-
986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2:33:19(구경중)
-
987 궁주란 - 하비나 (.rLY0wXskg) 2021. 3. 23. 오후 3:07:38순찰은 언제나 꼼꼼하게. 한가한 시간을 노린 교내 폭력이나 사소한 일탈성 범죄, 그 외 위기 상황, 그도 아니라면 위험한 장난질 하는 학생이나 쓰레기 멋대로 버리는 학생 단속하기 등등- 점심시간이라 해서 사건이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예상했다시피 오늘의 점심 순찰 담당은 궁주란이었다.
아아 귀찮다. 밥 먹고 느긋하게 앉아서 놀다가 간식 하나 더 조지고 수업 전에 낮잠 자는 게 공주식 국룰인데, 오늘은 그럴 수가 없네. 완장을 차고, 교복도 제대로 입고, 필기용 보드에 기타 용품까지 모두 챙긴 모범적인 모양새로 주란은 터덜터덜 교문을 지났다. 순찰이고 뭐고 오늘은 다 귀찮으니 미뤄두고 싶었지만 이미 명단에 이름을 떡하니 올려뒀으니 농땡이는 부려 좋을 것 없다.
일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을 쨀 엄두는 안 나고……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답안은 하나밖에 없다. 최대한 빠르게 다 둘러보고 시간 일찍 땡겨서 쉬기. 마침 학교 안쪽은 막 다 돌아보았고 남은 건 학교 주변 일대가 끝인 참이다. 그럼 얼른 하고 오면 되겠네. 앓는 소리를 잔뜩 내며 기지개를 켜다, 서둘러 떼어낸 발걸음이 달리듯 빨랐다.
*
학교 근처 도로, 문제 없음. 학교 뒤편 담장, 넘어다니는 학생 없음. 사거리 길목, 안전함. 하나하나 체크하여 넘기고 목표를 줄여가니 어느새 남은 목적지는 하나였다. 골목 안쪽 샅샅이 살피기.
이 대목에 줄을 치고 주란은 펜 뒤쪽으로 머리를 살살 긁었다. 골치가 살살 아파올 각이 보일 듯 말 듯 한 게… 여기는 지나다닐 때마다 일이 일어나는 장소였던 것이다. 오늘은 제발 봉지 찢는 고양이만 있어라. 오늘은 제발 별볼일 없는 양아치로 땡이어라……. 주란은 그렇게 골목의 귀퉁이를 돌며 경건하게 손 모아 기도했다. 하지만 무교인의 허울뿐인 기도에는 효력이 전무하나니.
길목을 울리는 높은 비명소리가 울렸다.
외면하려야 외면할 수도 없는 큰 소리에 주란은 서둘러 달렸다. 여차하면 곧바로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머릿속으로 연산식을 떠올렸다. 그렇게 급히 도착한 자리에는……. 주란은 뛰어오던 반동에 끼익 멈추며 제 눈앞의 광경을 쳐다보았다. 이게 무슨 상황이래? 일단 일반 폭행으로 넘기기에는 굉장히 애매해졌다는 것만은 확실하겠다. 완장 차고 활동하는 상태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저지먼트인 학생이 누구를 때려 잡고 있긴 한데, 지나가 달라고.
이걸 어쩐다, 말려야 하나? 주란은 그 동그란 눈을 도로록 굴리며 고민했다. 잠깐의 침묵 끝에 꺼낸 말이란.
"얘네 누구야?"
응당 나왔어야 할 무슨 짓이야, 멈춰, 그만, 따위의 말이 아니었다. 분명히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제지를 시도하고 자초지종을 묻는 것이 올바른 원칙이었을 텐데도. 주란은 비나의 발밑과 그 뒤의 광경을 슬며시 넘겨다보았다. 상황을 추론하며 비나를 살피는 표정은 아직껏 평온했다. -
988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3:08:33아니........? 쓰다가 멍을 좀 때렸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어..... :0
으악 다음 턴부터는 정신 바짝 차릴게!!!!!!!!! >:| -
989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3:12:08아니 그나저나 하은이 그냥 흑역사 썰로 나오고 끝인 친구가 아니었어... ~~~~~??????? 하은ㄴ아 무슨 일이야 우리 사이 좋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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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노을주 (KbkIvxlSkM) 2021. 3. 23. 오후 3:30:29말로만 듣던 제티녀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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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비나 - 주란 (cjZN2zM9a6) 2021. 3. 23. 오후 3:50:51저지먼트가 되어서 완장도 달지 않고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비나. 심지어 입을 열게 해줬더니 도움을 요청해서 다시 볼을 손아귀로 부여잡은 그 모습은 오해를 사기 충분했죠.
그런데도 어째, 저 친구는 비나를 제압하지 않았죠. 왜일까, 생각하던 비나는 주란을 가만히 쳐다보며 완전히 놓지는 않았지만 손아귀의 힘을 살짝 풀기로 결정합니다. 날서게 반응해봤자 불리한 건 이쪽입니다. 마침 기묘하게 평화로운 분위기. 날이 잔뜩 서있던 비나도 차분해지기 딱 좋았지요. 비나는 입을 열었습니다.
"...양아치."
고작 그걸로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비나는 한참 말을 고르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덧붙이듯 말했지요.
"자세한 건 말하기 어려워."
너희에게 말하기엔 너무 어려운 말이야. 비나는 뱅뱅 도는 그 말을 혀 밑으로 삼키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은이는 주란이 쪽을 향해 눈을 굴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그러자 비나는 고개를 살짝 돌렸지요.
"못미더우면 신고해도 돼. 대신 안티스킬 증인으로 얘를 데려가 줘."
//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줘♡ -
992 비나주 (cjZN2zM9a6) 2021. 3. 23. 오후 4:44:46잠깐 나갔다 올게~ ㅜㅜ 답레 조금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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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궁주란 - 하비나 (.rLY0wXskg) 2021. 3. 23. 오후 4:53:19도움을 요청하다 입을 틀어막힌 사람 하나, 그리고 널브러진 사람 여럿, 그 입을 막고 저들을 때려눕힌 것으로 추정되는 저지먼트 하나……. 주란은 턱을 짚은 채 그 광경을 하나하나 눈에 담고 고민을 이어갔다. 잠깐이나마 살벌한 기세를 내보이는 상대를 앞에 두고도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은, 말이 통하는 상대에게 불필요한 자극을 가해야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였다. 비나가 자신을 보고 꺼낸 말은 제법 침착했던 데다, 그에 대한 여러 소문이 떠돈다한들 하비나라는 학생은 저지먼트에 몸 담고 있는 입장이니까. 때리는 쪽이 저지먼트이니 어떤 반응을 보여야 옳을지를 빠르게 가늠하지 못했던 탓이 컸다.
주란은 비나의 대답을 듣고 눈을 가늘게 찌푸렸다. 말만 들어선 그냥 양아치랑 싸운 거라고는 하는데. 슬쩍 시선을 옮기니 맞는 쪽이 무언으로 열심히 항변을 했다. 무엇을 부정하려는 건지, 단순히 도와달라는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은 맞는 쪽이 피해자라는 쪽에 신빙성이 더욱 높을 터였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봐선 어떻게든 상황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보아야 하고. 흐음, 주란은 침음을 흘리다 비나에게 척척 걸어서 다가갔다.
"안 돼, 자세한 걸 들어봐야 내가 어떻게 할지 정하지. 안티스킬 불러서 끝내는 건 번거롭기도 하고…… 이거 뒤처리 한다고 부장 이마에 주름살 더 생기면 어떡해? 안 그래도 바쁜데 일이 더 생겨서 회식이라도 취소되고~ 하면 다들 손해잖아. 간략하게라도 설명을 해줘. 뭐 예를 들면 얘들이 사실 할아버지의 원수였다~ 같은 것도 좋으니까."
주란은 혹시라도 얼굴을 피하지 못하도록 비나의 앞에 똑바로 버티고 서서 눈을 마주쳤다. 마냥 방치하지는 않으면서 이상하게도 풀어진, 미묘한 대치가 펼쳐졌다. 한동안 그렇게 서 있던 주란이 문득 아, 하고 깨달은 소리를 냈다. 말하느라고 중요한 걸 깜빡했네.
"그리고 일단 얘 붙잡은 거 놓고, 맞은 애 너도 어디 가지 말고 있어봐. 불안하면 조금 떨어져서 이쪽으로 오거나." -
994 주란주 (.rLY0wXskg) 2021. 3. 23. 오후 4:56:09알겠어 다녀와~~~~~~~~ 늦어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구~~~~~~~ :3
>>990 제티! 제티! 우유에 제티!!! -
995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7:00:51제티.. 예전엔 맛있게 먹었었죠. 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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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태란주 (P2ISiQSESM) 2021. 3. 23. 오후 7:20:29갱신이야!!!!
제티.... 먹어본 적은 없어... :3c -
997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후 7:22:45도착!! 칼퇴해서 기분좋은 세화주 도착!!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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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소금주 (/gnWiOQ0N2) 2021. 3. 23. 오후 7:25:30네스쿠ㅣㄱ을ㄹ 잊었느뇨..!!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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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7:25:49세화주도 소금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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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세화주 (2Qxz90.9tM) 2021. 3. 23. 오후 7:31:10소금주랑 시현주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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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시현주 (sURSIhp0Js) 2021. 3. 23. 오후 7:31:24다음 어장으로 가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