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4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 05.근무 후엔 모카오커피 한 잔 (1001)
Captain ◆ABgtXke9Vs
2021. 3. 15. 오후 7:24:30 - 2021. 3. 18. 오전 1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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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7:24:3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잘 몰라요.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직,간접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이벤트와 스토리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전날이나 당일 알려드립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0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232/recent
설정: https://url.kr/6rwp2u
뱅크: https://url.kr/724pxo
웹박수: https://url.kr/am83ro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uk72tx
저지먼트 게시판: https://url.kr/tof1uw
위키: https://url.kr/mbk9c4 -
1 지희주 (7AFuzUqikM) 2021. 3. 15. 오후 10:50:271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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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0:50:315판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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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0:50:44안착~~ 모카오커피! 한 잔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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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0:50:44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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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0:51:19벌써 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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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0:51:25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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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윤하주 (k3yYiiwWxo) 2021. 3. 15. 오후 10:54:48허억, 판이 갈리다니! 소금주 잘자!!!!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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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희주 (7AFuzUqikM) 2021. 3. 15. 오후 10:57:09다들 새 판 어서오고.
음, 지금 일상 구하기엔 늦었나... -
9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0:58:47으음. 저도 일상 구하는 중이긴 한데, 가장 최근에 돌린 사람이 지희주라 ㅇㅍ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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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희주 (7AFuzUqikM) 2021. 3. 15. 오후 11:00:39아, 그거라면 아까봤어. 응응. 신경 안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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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03:48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면.. 끊길 위험은 있습니다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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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04:13주말이라면 제가 멀티 하나 정도는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평일이니까요.
오늘도 1시대에는 자러 가봐야 하고..
평일이 나빠요!! ㅜㅜㅜㅜㅜㅜ -
13 궁주란 - 은하 (gVxh6VtPt.) 2021. 3. 15. 오후 11:06:27속았구나, 후배야!
주란은 숙이고 있던 몸을 홱 뒤로 젖히며 웃었다. 깔! 깔! 유리창 닫는 소리처럼 빡빡거리는… 다소 경박한 소리-그래도 음량 자체는 크지 않아 다행일까-가 잠시 카운터 주변에 울렸다. 과장스러울 정도의 환희를 선보이던 주란은 불만스럽게 굴었던 것이 언제였냐는 듯 빙긋 웃으며 은하에게 손을 흔들었다. 물론 몸은 여전히 카운터를 막고 있었다.
"갤럭시 하이~ 속았구나?"
들어올 적부터 다소 멍해보이던 은하가 상황을 파악하기까지 어리둥절한 얼굴 앞에 손을 휙휙 흔들어본다. 사람을 놀리는 건 역시나 재밌는 일이지, 이런 식으로 자기평가도 되고. 주란이 보기에 은하의 표정은 질색하는 얼굴로 보였다. 제대로 파악한 게 맞다면. 주란은 흠스러운 표정으로 눈을 가늘게 하며 고개를 쭉 들이밀었다. 뇌절해서 좋을 게 없는데 장난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는다.
"근데 그 표정은 무슨 뜻이야?" -
14 지희주 (7AFuzUqikM) 2021. 3. 15. 오후 11:13:41아냐아냐. 무리해서 돌려줄 필요 없어. 그냥 혹시나~ 해서 구해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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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17:11다음에 기회가 되면 돌려봤으면 해요!
다른 이들도 모두 마찬가지고요! -
16 천영주 (54DpfHskRc) 2021. 3. 15. 오후 11:18:18(일상을 구한다는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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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18:24오늘은 평일이지! 내 GPS 센서는 맛이갔지! 뭐됐지!! 8ㅁ8
일상.. 일상이라.. 지금은 손이 비기는 하는데.. 흐음.. (고민 -
18 천영주 (54DpfHskRc) 2021. 3. 15. 오후 11:18:36아, 훈련 먼저 쓰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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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노을-정우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19:43"그래?"하는 대답 이후에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다지 오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주뼛거리며 시선을 돌리다 마주친 부장님의 녹색 눈동자는 또렷이 이쪽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내 부장님이 입을 열었고, 노을이는 조언을 들으며 고개를 약간 숙였어요. 주눅이 들거나 한 것은 아니고,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스스로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이어가던 부장님은 하지만... 하면서 잠시 말을 쉬었고, 서랍에서 꺼낸 딸기 포키를 내밀어왔습니다. 당황한 노을이는 부장님이 내민 과자와 부장님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감상에 약간 시무룩했던 표정이 점차 환하게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자를 두 손으로 받아든 노을이는 허리를 숙여 감사를 표했어요.
"감사합니다! 말씀 잘 이해했어요. 다음 부터는 꼭 다른 부원과 같이 행동할게요. 여럿이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저와 다른 사람을 지킬 수 있도록 강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할게요. 하지만, 만약에 그 때 제가 다치거나 위험해졌더라도 제가 했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노을이는 대답 뒤에 개인적인 감상을 살짝 덧붙이고는, 받아든 과자 상자를 열고 안에 든 봉지를 뜯어 과자 하나를 꺼내서 부장님에게 슬쩍 내밀었어요. "하나 드실래요?"하고 물으면서요. 화이트데이 날에 사탕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늘 과자를 받아서 정말 기뻤어요. 과자를 든 노을이의 얼굴에 뿌듯함이 차올랐습니다. 부장님은 노을이가 포키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이런 걸 준비했을까요? 게다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맛이에요. 부장님 최고! -
20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21:02다들 어서오시구 천영주 다녀오세요!
딸기 포키는 사랑입니다!! -
21 무희주 (BvxhJyh.f6) 2021. 3. 15. 오후 11:22:05갱신합니다! 평일이라서 오후로 갈수록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평일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
22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22:30무희주 어서오세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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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23:50다들 어서오세요. 무리할 필요는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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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은하 - 주란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24:46"하아... 그러네요, 선배."
괜시리 걱정했다는듯 후회를 담은 한숨을 푹푹 내쉬며 주란의 장난을 받아쳤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이 아니었더라면 아는체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또 한숨을 내쉬었다.
한 가지 다행인건 시간대도 시간대이거니와 지금 빵집의 손님은 주란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무슨 표정 말인가요?"
눈을 가늘게 뜨고선 고개를 쑥 들이밀며 또 다른 장난의 시작을 알리는 그녀의 행동은 언제그랬냐는듯 질색하는 표정을 짓고있던 은하의 표정을 미소로 만들었다.
"빵 안 사실거면 출구는 저쪽이에요."
어느새 카운터 밖으로 나온 은하는 자신보다 10cm가량은 더 큰 주란의 등을 출입구로 떠밀고있었다.
//ㄸ잉.. 중간에 날려서 다시 썼다.. -
25 안나주 (C7zHbswjaM) 2021. 3. 15. 오후 11:25:23안녕하세요~~!
다른 거 좀 하고 왔더니 판이 갈려있네요! 정주행 할때마다 구몬을 열심히 해오셔서 즐겁네요 후후
잡담 소재가 필요하다면 질문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아까 한번 올린 적 있는 거지만! 우리 부원들은 사람과 친해지는 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
26 은하 - 주란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25:24무희주랑 천영주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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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25:51안나주도 어서오라구~~~
질문이라... 질문거리가 있을...까... -
28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25:56쭉 살펴보니 날 제외하면 일상 희망자가 짝수로 보이니까.. 일단 패스..!
천영주 무희주 어서와~~~ 맞아 평일은 사회악이다 -
29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27:06어서 와요! 천영주!
안나주 말대로 어느 순간 레스가 훅훅 쌓이고 판이 터지고는 하죠.
정우가 친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일까요. 적어도 잘 지내는 것은 딱히 문제아가 아니면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지만, 정말로 마음을 터놓고 그러는 것은 아마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열린 듯 열리지 않고 닫힌 정우의 마음이란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
30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27:28무희주도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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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30:20>>25 노을이는 굉장히 빠른 편이에요. 마음의 8할은 대화 한 번 나누면 열리고, 나머지 2할은 조금 천천히 준다고 해야 할까요? 상대가 노을이를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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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우 - 노을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30:24"내가 모든 저지먼트 부원을 대변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내가 후회했을 거야. 너희들에게 그 안을 조사시킨 것을 말이야."
물론 그 자리에 있긴 했지만 정우가 담당한 것은 골목길 근처에서 탐문수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직접적으로 골목길 안으로 들어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지먼트 멤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정우는 보고가 들어오기 전까진 그 상황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거기서 누군가가 다쳤거나 위험하거나, 혹은 그들에게 붙잡히기라도 했다면 자신은 어떻게 했을지. 적어도 근처 건물 한두개 정도가 무너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이제 와선 아무래도 좋은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준 건데 나에게도 하나 주게? 준다면 고맙게 받을게."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는구나 싶어 정우의 시선이 아주 살며시 자물쇠로 잠겨있는 책상 서랍(Feat.일할 때 먹는 간식을 넣어두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를 더 빼서 먹어도 좋겠지만 기왕 준다고 하니 하나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노을이 내민 포키를 하나 받아들었습니다.
"좋아하나봐? 포키. 요즘은 이런 가벼운 것을 먹을 때가 많아서 구비해둔거거든. 딸기철이니까 딸기맛으로 샀는데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네. 가장 먼저 손에 잡히는 것을 꺼낸거거든."
말을 마치며 정우는 포키를 입에 집어넣고 가만히 씹어서 그 길이를 줄이다가 꿀꺽 삼켰습니다. 이어 잠시 말을 고민하다 노을에게 물었습니다.
"신입생이지? 너는 왜 저지먼트에 왔니? 아니. 네가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
33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31:34>>25 에ㅔㅔㅔ 친해지는 기간이라..
은하는 성격자체는 평범 of 평범 느낌이니까 평범하게 며칠정도 걸리지 않을까... -
34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34:07안나주도 어서와~~ 으음.. 세화같은 경우엔 일정 선까지 친해지는건 진짜 빠른데 그 이후로 좀 더 세세히 들어가고 밑천 다 드러내고(?) 하는데까지 가려면 조금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어 :3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변하기는 하겠지만 딱 정의를 내려본다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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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35:46다들 어서오세요. 진단을 돌릴까..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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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무희주 (BvxhJyh.f6) 2021. 3. 15. 오후 11:35:49심심해서 아까 없었던 모카참치들을 위해 해당 질문의 답변들을 긁어왔습니다. 자세히 살펴본 건 아니라 혹시나 빼먹은 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situplay>1596247386>721 태란
situplay>1596247386>725 시현
situplay>1596247386>727 휘아
situplay>1596247386>728 무희
situplay>1596247386>730 윤하
다딜 어서와요 그리고 어서왔습니다! -
37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1:36:58리갱해요-!
음. 서로 농담하거나 장난칠 수준이면 일주일이면 충분해요. 근데 속내 털어둘 정도로 친한 거는 정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때부터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지먼트에 친한사람은 있어도 찐친은 없어요:( -
38 비나 - 윤하 (dazIE9ogQc) 2021. 3. 15. 오후 11:37:06비나는 아무 말 없이 미소를 지을 뿐입니다. 스킬아웃에 대한 정보를 아는 만큼, 윤하가 생각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었다고 판단했지요. 여명이 별 네 개의 위험도라면 그만큼의 전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 전력이 어디서 왔느냐를 따라 올라가면 안티스킬과 저지먼트를 우습게 보는 이유도 알 수 있겠지요. 이런 곳에서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해야 할 지...비나, 그 머리를 시험에 쓰면 안 돼요? 은하철도 999도 아니고, 중간고사고 기말고사고 시험을 안 본다는 게..아니, 아닙니다. 그래도 제적 당하지 않을 정도로 힘내주니 그게 고맙지요.
제발 빵에 대한 기쁨으로 머리를 채우지 말고요. 비나!
"그렇지..선을 넘는 곳이........."
많지. 아몬드 가격이 오르는 시즌을 아시나요, 비나? 11월 11일과 2월 14일이에요. 비나가 유일하게 화를 내는 날이기도 하죠. 대체 아몬드는 왜 값을 올리고 그러냐 이 나쁜 새끼들아! 내 아몬드 다 죽는다! 괜히 라떼를 더 마셔버리곤, 잔을 내려놓으며 비나가 빙긋 웃었습니다. 여유라...
"촬영이 끝나서 당분간은 자유거든. 그리고 난 원래 순찰을 산책처럼 하는 사람이라서 오히려 좋더라구."
순찰을 뭐요? 산책이요? 그래서 야간마다 나갔구만? 기숙사 통금시간 안 지켜도 되는 합법적인 행동이라서? 앵얼취가 어디 안 가요, 비나.
"그...래도 나름 할 일은 다 하니까..쓰레기도 줍고..양아치 훈육도 하고..아무튼."
그래도 앵얼취죠! -
39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38:08다시 어서 와요! 지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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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38:48지후주 다시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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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나주 (dazIE9ogQc) 2021. 3. 15. 오후 11:39:05>>25 비나는 만나면 일단 친해지지만~ 깊게 친해지는 건~ 앵얼취라서 많은 시간과 운이 필요할지도 몰라...♡
아마도..? -
42 지희주 (7AFuzUqikM) 2021. 3. 15. 오후 11:39:16>>25 지희의 친밀도라...
지희는 은근히 저돌적인 부분이 있어서 상대랑 성격만 맞는다면 빠를지도. -
43 비나주 (dazIE9ogQc) 2021. 3. 15. 오후 11:39:27다들 어서와~♡ 오늘이 가기 전에 구몬을 하나 더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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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안나주 (C7zHbswjaM) 2021. 3. 15. 오후 11:41:38>>29 오호오호 부장님은 그럴 것 같은 이미지이긴 했어요. 그점도 부장같달까... 이것도 의식적으로 꾸민 성격은 아니죠??
>>31 노을이는 정말 사람을 좋아하네요! 다음에 일상 돌리면 친구라고 날조하고 다녀야겠어요 마침 1학년이니까 ^^
은하랑 세화도 그럴법하네요. 사실 그런 사람이 제일 많으니까요 그나저나 지후는...난이도가 너무 높지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나는 쉽게 마음을 여는 편인데... 가끔 친구라고 해놓고 잊어버림/자기 속 마음을 자기도 잘 모름의 2단 콤보가 기다리고 있네요 -
45 무희주 (BvxhJyh.f6) 2021. 3. 15. 오후 11:41:59☆SSR 캐릭터 무희
보유 칭호 : 【은빛 날개를 펼치고】
1차 등장 대사(문자)
「틀림없이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요』
성능 평가 ::
"그저 빛"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진단을 돌릴게 무엇이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1위라길래 갖고 왔습니다! -
46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43:31지후주 리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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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비나주 (dazIE9ogQc) 2021. 3. 15. 오후 11:43:55"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하비나: "음~ 그러게...내가 좀 위험한 사람인 거?" (비나는 앙.큼.발.랄.한 윙크를 햇따.)
"좀 더 애를 써 봐."
하비나: "어머...충분히 썼잖아~ 더 하면 레벨 1 학대라구..?"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하비나: "고작 그걸로 아몬드빵 내기를 얼버무릴 생각은 아니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하비나:
225 꽃은 좋아하나요?
> 좋아해~ 물론 보는 것만...키우는 건 자신이 없어...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 와~ 비나는 초2때 양갈래 머리의 하은이라는 친구를 좋아해서 제티를 주고 고백 했는데 하은이는 4반 준형이가 좋다고 차였어~♡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 어어? 그러게.. 평균에서 더 빠르지 않을까~? 꽤 실력이 좋거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48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1:45:13>>44
허허..쉬워보이지만 어려운 게 지후입죠!
다들 안녕하세요-! -
49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47:22>>44 의식적으로 꾸민 성격은 아니고 퍼스트클래스가 된 이후부터 조금 마음을 닫아놓은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사실 그에 대해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기회가 되면 풀리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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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47:46시현, 당신은 청춘 순정만화의 주연! 이 학교의 인기인입니다. 가볍게 신발장을 열면, 쏟아지는 러브레터에 파묻히는 건 일상이죠. 후후, 이 인기를 어떡해야 좋을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2769
시현: 하.. 제 인기를 어쩌겠슴까...
시현주: 눈에 확 띄는 잘생긴 외모와 슴다체의 귀여운 갭모에. 어떤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레벨 3. 인기없는 게 이상한 수준인가. -
51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1:48:19오늘도 캐릭터의 질문을 받아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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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48:40☆SSR 캐릭터 최정우
보유 칭호 : 【감긴 눈동자 너머에서 미소짓다】
1차 등장 대사(문자)
「제 실력을 보면 깜짝 놀랄걸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바라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성능 평가 ::
"얘는 애정이 곧 성능입니다"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퍼스트클래스 모드다. (아냐) -
53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50:01☆SSR 캐릭터 권세화
보유 칭호 : 【희생양의 묘소에 하얀 꽃을】
1차 등장 대사(문자)
「장미 향기가 이렇게나 짙다니」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바라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성능 평가 ::
"녀석은 SSR 중에서도 최약체다"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크킄.. 놈들은 우리 SSR중 최약체지! 인기투표 뒤에서 1위 각이다~~!!!! -
54 천영-훈련 (54DpfHskRc) 2021. 3. 15. 오후 11:50:26천영은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훈련 하네 뚠뚠
흥얼거리며 노래하는 천영은 정원에서 발레를 추고 있었다. 동요를 부르는데 율동이 아니라 발레를 왜 추고 있냐고? 궁금하다고 해도 천영에게 묻지 말자. 어차피 그냥 끌리는 대로 한 거면서 온갖 말이 안 되는 거 같은데 미묘하게 말이 되는 것 같은 찝찝한 말들을 골라와 궤변을 늘어놓을 테니 시간 낭비다.
아, 참고로 천영이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은 발레 슈즈가 아니라 스케이트다. 자체 제작이라 지금 나와있는 날을 집어넣을 수도 있고, 대신 바퀴를 나오게 해 롤러 스케이트로 만들 수도 있다. 그 기능을 집어넣느라 이 신발을 신으면 키가 몇 센티 더 커지는 마법을 부려야 했지만 말이다.
이번 건 시험판이라 드라이기처럼 되어있는 구조라 신발에 손을 대서 날과 연결된 부품을 올렸다 내렸다 해야 했지만, 나중에는 원격 기능도 집어넣을 것이다. 그래야지 롤러 스케이트로 달려들었다가 순식간에 날로 바꿔서 저번의 방독면 같은 것을 발차기로 찢어버리든가 위협을 주든가 할 수 있지 않겠나.
발레 공연을 마치고 우아하게 인사하자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폭소하면서 박수쳤다. 앵콜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어깨를 으쓱하며 찡긋 윙크를 날린 그가 아무것도 안 들어있던 모자에서 커다란 장미 꽃다발을 꺼내는 마술 공연도 선보이자 관객들이 커다란 환호성을 보냈다. 관객들 사이로 꽃다발을 던져준 천영은 사람들의 시선이 하늘에 붕 떠있는 꽃다발에 쏠린 순간 유유히 도망쳤다.
오늘도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
55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50:35크크큭 쓰알이 한가득이라니 상술밖에 업ㄹ구나 모카고! 지갑이 텅텅 비어버리겠어!
-
56 궁주란 (gVxh6VtPt.) 2021. 3. 15. 오후 11:51:34>>0
거꾸러진 시야를 통해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는 인영이 보인다. 주란은 눈에 힘을 주어 가까워 오는 그것을 직시하였다.
도망쳐선 안 된다. 눈을 들어, 본능적인 저항을 이겨내고 다가오는 역풍에 맞서라. 인간은 시련을 겪고 더욱 더 강해지리라...
'는 무슨 저걸 어떻게 버텨!'
공격팀 팀원이 제 등을 짚는 순간, 주란은 자신의 등짝에 능력을 사용했다. 막 등을 짚고 올라타려던 친구는 휑하니 뚫린 주란의 몸을 통과하며 곤두박칠쳤다. 사람 여럿의 다리가 엉키며 얽혀 있던 아이들의 몸이 우수수 쓰러졌다.
"야 너! 피하면 안 되지!"
"그치만~ 나 잠깐 주마등이 보였음 진짜!"
"아니 버틸 자신이 없으면 게임을 하지 말았었야지! 다들 괜찮음? 궁주란 너어는 진짜... 새 판은 제대로 해야...."
"야! 늬들 뭐해! 복도에서 위험한 장난 금지!"
"아 들켰다!"
*
"이거 정말 위험한 놀이다. 잘못하면 관절 나가서 큰일날 수도 있고, 목 부러져서 죽을 수도 있어. 어? 제대로 듣고 있냐?"
선생의 잔소리가 공평하게 날아든다. 인원 한 명당 똑같이 한 문장으로 압축된 잔소리 1회. 훈계에 반성하는 학생은 단연코 한 명조차 있지 않았지만 모두가 위기 모면을 위해 입만큼은 얌전히 다물고 있었다. 한 명을 빼고.
"주란이 너는 애가, 저지먼트면서 단속도 안 하고 같이 애들이랑 말뚝박기를 하고 있어?"
"쌤 아니 이게요. 제자 선생님께 한 말씀 올리건대 이것은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 체육활동으로 스승의 넓은 아량을 베풀어 한 번만 봐주셔야 하는 거 아닌지..."
"안 되겠다, 너 이틀 간 매점 금지. 선생님이랑 다른 직원 분들한테도 말해놓을 거야. 오늘 학교 마칠 때까지 반성문 제대로 써 오면 용서해준다."
"꺄악 고삼 살려!!!!!!!!!!!" -
57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52:14☆SSR 캐릭터 시현
보유 칭호 : 【사신의 발소리】
1차 등장 대사(문자)
「아무것도 묻지 말아줄래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당신은 정말 상냥한 사람이에요...』
성능 평가 ::
"효율 좋아 육성하는 보람이 있음"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육성하는 보람은 있나 보군요. 다행이야. -
58 주란주 (gVxh6VtPt.) 2021. 3. 15. 오후 11:52:54기력이.......... 다 소진되어 버렸어..............
훈련만 쓰고 자러 가야할 것 같어 흑흑 갤럭시주 답레는 내일 후딱 써오도록 할게....... sorry...굿바이...... -
59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52:54아니 놈들이랜다 이놈은 인데.. (쥐구멍
>>51 질문! 지후도 근손실온다고 차타고 가도 될 거리를 걸어간다던가 했던 적이 있을까! :3 (?? -
60 안나주 (C7zHbswjaM) 2021. 3. 15. 오후 11:53:14내일치 훈련의 내용은
1 늘 먹던 맛으로
2 설정 통과기념 토핑추가
3 커리큘럼실은 일주일의 세네번은 24시간 내내 비명소리가
.dice 1 3. = 1 -
61 노을-정우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53:31노을이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저지먼트를 이끄는 부장님이 느끼는 책임의 무게는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일이 잘 해결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이긴 했지만, 혼자서 속없이 잘도 이야기한 것이 조금 창피해져서 코가 간지럽지도 않은데 괜히 코를 훌쩍였습니다.
부장님이 포키를 받아들자, 노을이도 과자를 하나 꺼내어 끝부분을 오독오독 느리게 깨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부장님과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자리에 부장님을 마주보게끔 앉았습니다. 언제나 무게감 있고 진지해 보이는 부장님이 딸기 철이라 딸기 맛으로 샀다는 이야기가 웃기고 귀여워서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소리 없이 웃었습니다.
"네. 포키 진짜 좋아해요. 막대 과자는 다 좋아하긴 하는데 빼빼로보다는 포키가 훨씬 좋아요. 얇아서 더 맛있고 많이 들어있고 오래 먹을 수 있잖아요."
노을이는 과자 고르는 센스가 제 취향이라며 부장님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이고는 앞쪽 테이블에 과자 상자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부장님의 질문에 무어라 대답할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부장님의 눈을 또렷이 응시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착한 일을 하는 게 좋아서요. 좋은 일을 하면 마음이 뿌듯해지거든요. 사실 치안 유지보다는 봉사에 관심이 더 많아서 들어왔어요."
지난번에 세화 선배와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눌 때처럼 '누군가는 위선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하는 등의 사족은 달지 않았습니다. 밝아진 분위기를 굳이굳이 가라앉히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음... 저도 똑같이 물어봐도 돼요? 부장님은 왜 저지먼트에 들어오신 건지요."
사실 정말 궁금한 것은 왜 인첨공에 왔는지였지만, 각자의 사정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 아직 조심스러워요. 그건 조금 더 친해지면 물어보기로 해요. -
62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54:39.dice 1 3. = 2
1. 24시간 내내 비명이...
2. 간단함
3. 인형의 주인을 찾아주세요~
흥미롭군요. -
63 은하주 (/wq1kVI0us) 2021. 3. 15. 오후 11:54:41일주일에 세네번은 24시간 비명소리가
이것은 평일이 나쁜것이다.. 주란주 잘 자~~~~ -
64 시현주 (TCBPHnlmA2) 2021. 3. 15. 오후 11:55:17주란주는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
65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55:35>>44 먼저 친구라고 해준다면 노을이가 굉장히 기뻐할거예요! 안나도 어서 만나보고 싶어요~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
66 Captain ◆ABgtXke9Vs (eUrFS3iUgY) 2021. 3. 15. 오후 11:55:46잘 자요! 주란주!
잠깐 유튜브 보고 오면 레스가 한가득이로군요. 엄청난 화력이다! -
67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56:00앗 주란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푹 쉬시기~
-
68 무희주 (BvxhJyh.f6) 2021. 3. 15. 오후 11:56:35어서오실 분은 어서오시구! 안녕히 주무세요 주란주!
>>55 쓰알이 한가득인 걸 보면 이 가챠는 확률공개를 하지 않아도 괜찮겠네요! 착한 확률이야... -
69 세화주 (O7qf74qUdA) 2021. 3. 15. 오후 11:56:54주란주 잘자고 좋은꿈꿔~~
-
70 안나주 (C7zHbswjaM) 2021. 3. 15. 오후 11:57:22주란주 안녕히주무세요~~
>>49 그렇군요... 언젠가 스토리에서 나올까요! 기대되네요 후후
진단들이 하나하나 반응달기도 힘들정도로...다...너무...귀여워요.... >>55 22222 -
71 천영주 (54DpfHskRc) 2021. 3. 15. 오후 11:57:47☆SSR 캐릭터 유천영
보유 칭호 : 【천사의 목소리】
1차 등장 대사(문자)
「아무것도 묻지 말아줄래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제발 날 방해하지 말아요!』
성능 평가 ::
"스킬 이게 최선이었나요?"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천사는 당연히 천생 사기꾼의 줄임말이겠죠?
그게 최선일 리가요! 얘가 자신이 해커로 사기쳤는지 뭘로 사기쳤는지 몰라도 스킬은 그게 최선이 아니랍니다! 얘는 실내에서 추위를 떠는 아이에게 보일러를 틀어주는 대신 실험체로 삼아서 수제 초강력 핫팩을 건네줄 애라고요!
유천영, 당신은 청춘 순정만화의 조연! 차마 말하지 못하고 가려던 당신의 마음을 알아챈 듯 자전거 뒷자리를 내어준 그 아이. 흐려지는 노을 아래 모든 것이 거짓말 같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2769
왜냐하면 진짜로 거짓말이기 깨문이죠...ㅎ -
72 지후주 (GVNObnagF.) 2021. 3. 15. 오후 11:57:58>>59
지후는 근손실에 대해서 관대합니다! 그냥 택시 타고 갑니다!
잘 자요😀😀 주란주! -
73 천영주 (54DpfHskRc) 2021. 3. 15. 오후 11:58:25>>0
>>54 -
74 노을주 (0wBJP3iPnw) 2021. 3. 15. 오후 11:58:43☆SSR 캐릭터 진노을
보유 칭호 : 【우리가 함께 저주받더라도】
1차 등장 대사(문자)
「비는 그치지 않을거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괜찮아요, 웃어주세요!』
성능 평가 ::
"일러스트로 가챠캐의 책무를 다했음"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재미있는 구몬이 보여서 저도 살짝!
'비'랑 '웃어주세요' 둘 다 좋아하고 어울리는 키워드! -
75 안나주 (aQefVPIN0Q) 2021. 3. 16. 오전 12:02:35☆SSR 캐릭터 요안나
보유 칭호 : 【구원이 당신의 절망이라도】
1차 등장 대사(문자)
「우리, 이번이 첫만남이 아니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갑시다! 이제 우리는 전설이 될 거에요!』
성능 평가 ::
"스 킨 내 줘"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제법 그럴듯 한 대사가oO
전설이 될 거에요! 같은 말은 진짜로 할 것같네요 -
76 정우 - 노을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03:44"남자애들에게도 인기는 있어. 위치가 위치라서 말이야."
결국 인첨공에선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인지도가 올라가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기 마련이었습니다. 자신은 퍼스트클래스. 좋건 싫건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물론 노을이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적당히 그렇게 얼버무리면서 정우는 대답을 마칩니다.
착한 일을 하는게 좋다는 그 말에 정우는 가만히 눈을 끔뻑였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기준에선 꽤 순수한 이유입니다. 차후 장래나 좋은 이미지, 그리고 가산점 등을 위해서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들도 있었던만큼, 물론 올해도 그런진 알 수 없으나 아무튼 그런 이들도 있는만큼 꽤 순수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나쁘지 않은 이유야. 그것이 무슨 이유건 자신만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고 너에게는 그게 이유라면 그 만족도를 많이 느끼길 바랄게. 물론 쉬운 일은 아닐거야. 아. 그래도 공원 청소라던가 그런 일들도 있어. 혹은 정말 순수하게 시설에 봉사활동을 가기도 해."
이전에 있었던 조사 같은 일만 하진 않는다고 생각을 하며 정우는 서랍을 연 후에 그 안에서 포도 알사탕을 꺼낸 후에 그것을 입에 집어넣고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 대답했습니다.
"동생이 있거든. 두 살 어린 애니까 너와 동갑이겠네. 아무튼 그 애가 학교에서 차별을 받는 것을 보기 싫어서. 그래서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없애보자고 해서 들어온건데 말이지. 결국 그로 인해서 차별이 더 심해질지도 모르겠어. 다른 의미로 말이야."
자신은 레벨5에 퍼스트클래스. 허나 동생은 레벨2. 거기까지만 생각하며 정우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착한 일을 하고 싶다라던가 그런 건 아니야. 그 정도로 정의감이 넘치는 편이 아니거든.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선 하고 싶었는데... 목표가 조금 더 멀어졌어. 물론 너는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이야." -
77 한지후 - 훈련 (.1szJKoZno) 2021. 3. 16. 오전 12:07:50>>0
지후는 실험실에서 인첨공에서 만든 로봇과 격투를 벌이고 있다. 아니, 격투라기에는 애매하다. 지후 쪽에서만 계속 방어를 하고 있다.
"박사님. 저 학생은 인핸스드 스트렝스 아닌가요? 듀러빌리티가 아닐 텐데."
"스트렝스 맞습니다. 그래서 놀랍습니다. 한 번 보시죠."
지후는 로봇에게 펀치를 맞았다. 분명 피할 수 있는 펀치였지만, 정통으로 맞았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는다.
"저거는 아무리 맷집이 좋아도 쓰러지는 주먹 아닌가요?"
"하지만 지후학생은 맞는 순간 목근육을 강화해서 충격량을 줄였습니다."
"네?"
"목근육이 강할수록 뇌로 가는 데미지가 줄어듭니다. 지후학생은 그 점을 잘 알기에 목근육을 강화해서 충격을 줄이는 것이죠. 물론 듀러빌리티처럼 아예 충격이 없거나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주먹에 맞는다고 다리가 풀리거나 일시적으로 기절할 확률이 적어지는 것이죠."
"결국 데미지는 있다는 소리잖아요."
"저런 식으로 응용해서 줄이는 게 어딥니까?"
"박사님!! 나 언제까지 이놈 지X하는거 받아줘야 됩니까?!"
"5분만 더 합시다." -
7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08:48주하월 캐릭터가 5일간 갱신이 없었어요.
동결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
79 비나주 (8Cu9h5q3xU) 2021. 3. 16. 오전 12:11:24오늘의 훈련은 무슨맛~?
.dice 1 3. = 3
1. 평범한 맛~
2. 쪼끔 매워~ 진맵~?
3. 가자~ 크툴루님께~♡ -
80 비나주 (8Cu9h5q3xU) 2021. 3. 16. 오전 12:11:37다갓...? 어째서~?
-
81 은하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11:38>>0
"살인사건 얘기 들었어?"
"맞아, 2학구에서 일어났다고 했잖아."
도서실에서 생물학 책을 빌리고 돌아가던 도중 복도에서 학생들이 떠드는 이야기가 들렸다.
살인사건. 지난 번 부실에 서류를 가져다놓을 때 봤던 그것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인가?
그나저나 2학구에서 일어났었구나.
"아."
딴 생각을 하며 걷다 사람과 부딫혔다. 사과를 하려고 고개를 돌아본 순간 기분나쁜 노란 눈동자와 눈이 마주쳤다. 룸메이트였다.
"아, 미안..."
"괜찮아."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들기 싫어 황급히 사과하곤 자리를 떴다. 저럴 때 보면 꼭 나쁜 녀석은 아닌 것 같지만 이따금씩 이상행동을 보이는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이었다.
그리고 그 눈동자. 어째서 그의 눈동자가 이토록 기분이 나쁜지 나는 알 수 없었다.
.
.
.
기숙사로 돌아와 낮에 빌렸던 생물학 책을 펼쳤다.
도통 모르는 이야기들 뿐이었다.
"머리아파..." -
82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14:12오 크툰 크툰!
-
83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전 12:14:39비나에게 진심인 다갓... :3
-
84 주시현 (yKxlkBoE/c) 2021. 3. 16. 오전 12:14:54>>0
오늘의 훈련은 간단했슴다.
"자. 오늘은 명상이야"
사이코메트리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득 차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지. 정보의 과다함이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여러 화학물질을 부하시키거나 부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명상을 통해서 비워내는 훈련이지. 그럼으로써 그릇을 키운다고도 할 수 있지?
"기분이 이상함다.."
"이상한 게 당연할거야"
항상 가득 차 있던 것이 비워지는 감각은 어떨까? 그 내면에 잠재된 것은 어떤 걸까. 하는... 건가?
"어허. 호기심도 금물."
간단한 거 아님다! 어렵슴다! 라는 징징거림은 차단당했슴다... -
85 비나주 (8Cu9h5q3xU) 2021. 3. 16. 오전 12:15:16비설털이 다갓님이 내게 오셨어..살려줘...:3
-
86 세화-여덟번째 훈련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17:04>>0
능력을 갓 개화시키고 처음 한 것은 단순한 테스트. 정말로 통지표에 나온 것처럼 빛이 없는 곳에서 최소한의 빛 만으로도 능력을 사용할수 있는지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이 빛을 빰 하고 내 마음대로, 내가 쓰고 싶을때 쓸 수 있게끔 조절해볼 생각이었어. 이게 막 아무때나 나오는게 아닌 건 편한데, 정작 연산식을 아무리 계산해도 안 나올때가 있었거든. 어차피 눈꼽만큼 약한 빛이라서 지금은 이게 언제 나오든지 상관이 없지만 레벨이 높아지고 나서도 이모양 이 꼴이라면 힘들잖아? 안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단련해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
"레벨 0때 공부하던 것보다 훨씬 어렵네."
역시 레벨이 올라간다는 건 그만큼의 능력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겠지. 아니더라도 그런 비슷한 느낌이겠지. 연산식을 쓸수록 뭔가 정신적으로도 더 빨리 지치는 기분이야. 계속 한다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레벨 0이었을 때보다 더 빡세게. 계속 훈련을 이어가야겠지. -
87 무희주 (wzTs5jjjcY) 2021. 3. 16. 오전 12:17:19>>82 ??: 그 판단 때문에... 너의 심장은 터지리라.
-
8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17:59이렇게 조용히 관전하면서 구경하면 되는 타이밍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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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18:04크툴루 :0 비설털이 다갓님이라니.. 나이스샷!! (??
>>72 앗 그렇구만! 의외로(?) 근손실에 관대한 편이었구나 :3c -
90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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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전 12:22:52능력계수 7340..멀고도 가까운 듯한 레벨 4의 경지..
-
92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23:24"고마워."
윤지희: "어머, 별 말씀을."
"특이한 취미 있어?"
윤지희: "으음... 나 사실, 거미를 키우고 있어.
인간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진행시켜서 거미도 능력을 얻을 수 있는지 실험 해보려고.
...후후. 농담이야."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윤지희: "메모는 해두겠지만 언제 들를지는 장담 못하겠네. 아니면... 네가 데려가주겠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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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희:
326 삼각김밥은 몇 개 먹어야 배가 차는지
"공복일 때를 말하는거야? 그럼 두 개는 먹고싶어. 그래, 삼최둘. 그 이상은 안 돼."
078 종교
"아아, 스파게티 신님... 오늘은 제게 맛있는 파스타를 부디 내려주세요."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개인적으로는 자연건조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빠듯한 아침시간에 문명의 도움없이 이 긴 머리가 말라주기를 기대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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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구몬 풀이 완료...! -
93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24:43오... 크툴루 비설털이! 기대 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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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무희주 (wzTs5jjjcY) 2021. 3. 16. 오전 12:26:02오늘은 평일이니 조금 더 일찍 자러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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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전 12:26:28잘자요😀 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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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26:46잘 자요! 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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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27:19무희주 잘 자~ 좋은 꿈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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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27:29무희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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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주시현 (yKxlkBoE/c) 2021. 3. 16. 오전 12:31:21무희주 안녕히 주무시길.
1만 가까이 차이나는군요. -
10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34:54"좀 더 애를 써 봐."
권세화: 얼마나 더 해야하는데?
"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권세화: 글쎄.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권세화: 질문한 너. 잠시 이리 와봐. 아주 잠깐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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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화:
293 자주 짓는 표정
0~0
009 오랫동안 준비해온 고백(사랑고백, 비밀 등)을 망친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어.. 음.. 아마 하루종일 꽁해져서 밖에도 잘 안 나가고 시무룩해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3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생각해둔건 보통정도! 하지만 정작 오너가 수포자라서 써먹을일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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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당연하지』
"당연."
2. 『이걸로 전의 빚은 갚은거야』
"전에 해준만큼 돌려줬다고 생각해. 너가 느끼기에도 그랬으몀 좋겠는걸."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너의 모습이 두 번 다시 내 눈에 띄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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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몬을 올린닷!! 무희주 잘자고 좋은꿈꿔~~ -
10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35:25모두의 진단.
확실하게 하나하나 반응은 못하지만 그래도 잘 보고 있어요! -
102 노을-정우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36:46남자애들에게도 인기는 있다는 대답에 노을이는 "에~"하고 장난스러운 추임새를 넣었습니다. 사실 딸기 포키도 여자에게 받은 거 아니냐고 묻고 싶었지만 이런 이야기는 부장님과 조금 더 친해지면 하기로 해요.
"부장님 말씀이 맞아요. 착한 일도 제가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요. 기회가 있다면 시설에 봉사도 가보고 싶어요."
노을이는 맑게 웃고서 부장님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이어지는 대답을 가만히 들었어요. 동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개를 가로젓는 부장님의 마음이 조금 무거워 보였습니다.
"정의감이나 다른 대단한 이유가 있다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부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부장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시선을 내려서 테이블에 놓인 과자 상자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인첨공에 온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이라 아직까지 이렇다할 차별을 느껴본 적은 없지만 부장님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는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차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말주변이 부족해서 뭐라고 더 말하긴 어렵지만...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잖아요. 개인적인 노력으로 차별을 없애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차별을 없애기보다는 차별받는 사람을 더 챙겨주고 도와주는 건 어떨까 싶어요. 차별이라는 것을 없앨 수는 없으니까... 아, 그렇다고 부장님의 생각을 부정하려는 건 아니었어요!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제가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노을이는 놀라고 미안한 눈으로 사과를 건네며 손을 내둘렀습니다. 그리고 "아히... 말이 조금 길었네요."하고 중얼이며 과자를 다시 집어들었어요. -
103 윤하 - 비나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38:51확실히 일리있는 말이었다.
그렇게 호락호락한 부류들이었다면 진작에 해결되었겠지 왜 아직도 전전긍긍하고 있겠어?
속으로 열심히 짱구를 굴리던 중 괜시리 앞에서 독전파가 흐르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음... 착각이겠지? 저렇게 평온한 표정인데,
"호오~ 말 그대로 프리-맨님이구나? 그나저나 힘들겠네~ 평범한 학생처럼 공부하면서 저지먼트 겸하는 것 자체가 아무리 설렁설렁 한다 해도 충분히 고역일텐데 그런 일까지 하다니..."
가만, 그럼 더욱이 그런 황금같은 시간을 낭비하면 안되는거 아냐?
학생은 직업으로 안친다지만 이거 완전 쓰리잡 아니야 쓰리잡?
셋중에 하나라도 뇌님에 힘주고 하면 이미 승리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아니 상식적으로 그 3가지가 가능한건 만화나 소설 속에서나 나오는 캐릭터들 뿐이잖아.
"에이, 굳이 그렇게까지 말씀 안하셔도 돼~ 당장 같은 일을 하는 사이에서 모를까봐? 투 머치야 투 머치~!
나님이 꽉 막혔단 소리는 좀 듣긴 하지만 그정도까지 모르는건 아니거든?"
그냥 내가 다른 사람들과의 가치관님이 다를 수도 있지.
그냥 잔소리 듣기 싫어서 적당히 한다 해도 일단은 그게 싫어서 움직인다는 원동력이 있잖아? 그것만 있어도 지성인으로서의 도리는 하고 있다 보는 거지.
물론 그 적당히가 도가 지나치면 안하느니만 못하긴 해도,
...왠지 적당주의가 되어버린거 같긴 한데...
"아무튼간에 그 안보이기로 유명한 선배님이랑 마주치다니, 오늘은 확실히 운이 있나보네~ 그렇다고 가챠님은 안할 거지만~"
# 구와악... 씻고와서 늦어부렀다!!
내가 미안하다!!!!!! ;;;;;;;3333333/////// -
104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39:49저도 진단 하나하나 반응하진 못하지만 모두 맛있게 먹고 있어요!
-
10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40:41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OK!! 오늘도 진단을 올린 보람이 있군 :3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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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41:07세화는 드라이한 귀여움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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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정우 - 노을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45:25"기분 나쁘지 않아. 사실이니까. 굳이 따지자면 내가 그 차별의 아이콘 중 최고 정점이니까."
레벨5와 레벨0가 동일하게 취급받는 것은 정우로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이게 되면 결국 거기서 단계가 생기게 되고, 그 단계에 따라 다르게 대우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정작 자신이 혜택이란 혜택은 다 받아먹으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참으로 우스울 나름입니다. 허나 그럼에도 제 동생을 떠올리면 철판을 까게 되는 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법이야.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맞아. 퍼스트클래스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모든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 단지 나는 그럼에도 조금은 가지고 있는 레벨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싫을 뿐이야. 그리고 내 동생은 조금은 그런 것에서 자유로웠으면 하니까."
말을 마치면서 정우는 입 안에 있는 사탕을 깨물어버리면서 산산조각을 내면서 삼켜버립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내려 자신의 두 손을 바라봅니다. 지금 여기에 앉아있는 것은 대체 누구인 것인지. 그런 생각을 잠시 하면서 고개를 살며시 저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해. 저지먼트에선 그나마 자유롭지만 다른 곳에선 눈치를 보는 이들이 많거든. 내가 말 한마디 하는 것만으로 생각을 바꿔버리는 이들도 간혹 있어. 그러니까 이런 대화는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 그래. 그래서 올해 모인 저지먼트 부원들은 마음에 들어. 다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한마디 한다고 모든 것을 거기에 맞추진 않잖아? 그러니까 퇴각하라고 지시를 내려도 여명과 교전을 벌인거겠지."
아주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짓긴 하지만 곧 정우의 표정은 건조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일학년이 심각하게 생각할 사안은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있듯이 너는 네가 생각하는 방향을 찾고 나아가면 돼. 부장으로서 할 말은 이 정도야." -
108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46:55진노을 :
214 캐릭터의 최후를 묘사한다면
그만 괴롭히고 어서 끝내달라며 힘없이 중얼이겠죠.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104 티켓, 영화표, 팜플렛 등은 사용 후에 어떻게 하나요?
버리진 않고 서랍에 짱박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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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
10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48:08아앗 귀여움이라니.. 내가 느끼기엔 드라이한 귀여움보다는 그냥 드라이한 애인걸 :3 (부끄
-
110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50:27"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나윤하: "한계?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어떤 날씨가 좋아?"
나윤하: "맑은 날이 좋지~ 별이 더 잘 보이거든!"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나윤하: "시비 터는게 정당한 이유라면 아무 말 못하지만, 시비라는 개념 자체가 정당한 이유가 아니라 꼬와서 그런 거잖아? 예전에 내가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누군가 너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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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하:
269 캐릭터의 다리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다리가 있다!
119 필기구 취향은?
- 별! 별 프린팅 잔뜩!!!!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혈액형이랑 별자리한테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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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온~ :::333~~~ -
111 지희주 (0PdSHqDQO2) 2021. 3. 16. 오전 12:50:27좋아. 저지먼트의 토끼 후배를 괴롭히는 녀석을 찾아보자구... (레벨 0)
-
112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50:41캡틴, 슬슬 끝이 보이는 것 같지만 한 번만 킵해도 괜찮을까요?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답레가 마음에 들게 잘 안 써져서요. 지금 자러 가는 건 아니지만 조금만 떠들다 자려구요..
-
113 지희주 (0PdSHqDQO2) 2021. 3. 16. 오전 12:51:54>>109 지희주의 이상하고 신비한 주관적 귀여움미터에 기반했다고 알리지. :>
-
114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53:09Pow!! 누군가 이유없이 너를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줘라.. 명언이에요!!
>>111 상상속의 흑막..!! 선뱃님 든든해요~ 멋있어!! -
11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56:05구몬 맛있어!! 최고야!! 짜릿해!!!
그 와중에 >>다리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6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56:50새벽의 화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필요한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렇습니다 주말이빈다..... -
117 요안나 : 훈련 (aQefVPIN0Q) 2021. 3. 16. 오전 12:56:53>>0
오늘의 훈련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거든요.
알고 있는 연산식과 물질 종류, 그리고 계산 문제의 답을 적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능력을 사용할 때와는 달리 여러 세부 사항들이 상수로 대체되어 있긴 하지만 꽤 그럴듯한 문제지에요. 원래 저레벨은 고레벨의 식을 공유받기 힘들기도 하지만, 연산식을 공개한다고 한들 레벨0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말이에요. 아무리 레벨1이 약하다지만 레벨 1조차 되지 못한 사람들이 학생 인구의 절반을 넘는 것을 생각하세요.
초능력자란 경험자와 미경험자의 격차가 꽤 큰 세상이랍니다.
"저이거빨리끝내주시면안될까여오늘캡틴OOO50주년특별편생방송공개한다고해서빨리가야하는"
덜컹덜컹덜컹, 책상을 흔들면서 의견을 피력하는 요안나는 그런 내용을 떠올릴 수 없는 것 같지만요. 동공이 확장되어 있고,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떨리고, 발을 가만히 두질 못하는 모습을 보세요. 불안하다는 증거에요. 그야 2시간 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지만요.
"그럼 빨리 쓰고 제출하면 되잖니? 자자, 아까 네가 말한 시간까지는 아직 30분 남았으니까 해보자."
우에엥...
그래도 다행히 계산 문제를 먼저 풀자는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팔랑 팔랑 급하게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 펜이 거칠게 답안지 위로 휘갈겨지는 소리 끝에 드디어 마지막까지 제대로 작성을 끝마쳤어요.
"끝! 제출! 완료! 그럼 저 이제 가볼게요! 채점결과는 어차피 단말기로 보내줄거니까 나중 에 확인 할 게 여 어 !"
그리고는 눈썹 휘날리게 달려 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결과: 298/300. 정신 분석 1회 추가 예정. 일정 안내 : ... ...] -
11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57:35>>114 원본엔 욕이 들어가서 최대한 순화시켰다!! ::::3333!!!!
-
119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57:46캡틴~ 시트 스레에 질문 와있어.
-
12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58:19맞어.. 우리는 주말이 필요해.. 그러니까 정부는 어서 타임머신을 만들고 보급화시켜야해 >:3 (????
>>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주관적 귀여움미터라니 그렇다면 뭐.. 고마워!!!! (데구르르르를르 -
12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58:58>>112 저도 조금 있다가 자러 가야하니까요! 킵하면 될 것 같아요!
>>119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2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59:27>>115 하지만 그곳에 다리가 있는골! :3!
-
123 안나주 (aQefVPIN0Q) 2021. 3. 16. 오전 12:59:40오늘자 훈련도 올렸으니까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밤되세요^^~~
-
124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59:58윤하주의 다리 묘사 보고싶었는데... (침질질)
그러고보니 윤하가 별을 좋아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궁금하네.
능력도 별관측과 관련 된 능력을 고르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을텐데 마인드 쉘을 받은 것도 궁금하고. -
125 천영주 (Wxd3NxHDM6) 2021. 3. 16. 오전 1:00:51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12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01:30시트스레! 질문!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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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01:55좋아! 잘 준비 완료! 조금만 잡담하다가 자러 가야겠어요!
모두의 진단 잘 봤어요! 물론 저는 구몬을 안하는 나쁜 어른이지만 다이렉트로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답은 할게요! -
128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01:59>>121 고마워요! 그럼 답레는 내일 들고 올게요~
>>123 안나 짱똑똑이야! 안나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124 ㅇ0ㅇ!! (침 닦아드리기) -
129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04:27모바일로 게시판 보기 조금 불편하지만 저는 기어코 보고야 말았어요.. '햬요' 앞의 두 글자를!!
-
13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04:54안나주 잘자고 좋은꿈꿔~~
>>122 음. 이건 반박할 수가 없다..!
>>127 가벼운 질문 하나! 정우랑 세아 둘 다 좋고 싫은걸 표현할때 확실하게 표현하는 편이야? 아니면 조금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편? :3 -
131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06:08시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응석부린다면
시현: 오늘은 조금 피곤하군요. (일상얘기 등등)
시현주: 뭐가 다른가 하면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그러나 스스로는 응석을 부린 것이라고 하지요. 단어 하나쯤 다른 걸 쓴다거나?
다른_사람에게_행복을_선물하고_그_대가로_자신에게_불행이_생기는_능력이_있다면_자캐는
시현: 내가 굳이 그것을 써야 할 이유가 있나? 타자의 행복같은 건 의미없다. 하지만 그것을 썼을 때의 반응은 궁금하네
자캐식으로_게임을_시작하지
시현: 악수하도록 하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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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 :
175 미안해와 고마워 중 더 많이 하는 말은?
시현: 굳이 내가 그것을 말할 이유는 없다만.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시현: 주변인과의 친밀도가 일괄적으로 낮기 때문에 달라지지 않는다. 누군가가 운다면 겉으로는 걱정하겠지만. 글쎄. 호르몬을 배출하고 감정적 동요를 일으킬 뿐인 그런 것을 걱정해야 하나? 아 그래도 호기심을 채우는 용도로는 쓸 수 있다.
235 글과 그림 중 더 재능있는 쪽은?
시현: 글도 그림도 평균 이상이지만, 재능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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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06:13아아.. 그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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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09:39오옹 시현이 응석부리는 것도, 시현이 그림도 보고싶다~
>>132 설마설마설마? -
134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10:08사실 그 햬요 앞의 글자는.. 궁금하긴 합니다.
모바일만 가능한 편이라 그렇게 해두면 쓸데없이 궁금해져서 문득 생각나곤 하더군요. -
13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10:12두 글자라.. 좋아해요인가 사랑해요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3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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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10:18>>129 그거 글씨 복사해서 확인해보면 좋아해요인가 그거였죠. 아마.
대체 누가 앓이를 시작했단 말인가.
>>130 경우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정우는 좋아하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을 하지만 싫어하거나 좀 꺼리는 것은 약간 말을 아껴요. 물론 진짜 싫고 꺼리는 것은 바로 말하긴 하지만요.
세아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좋은 건 좋고 싫은건 싫다 이런 느낌이에요.
정우:아. 나에게도 주는거야? 일단은 고마워. 하지만 말이지. 아, 아니야. 아무튼 고마워. 마음이 잘 전해지네.
세아:이걸 나에게 준다고? 아. 치워! 나 이거 안 좋아해!
이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137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12:42은하는 고백받을 일도 사랑할 일도 없을거라고 호언장담하니 멀리서 팝콘만 먹도록 하지 핫핫하!
질문도 받고싶지만 이거는 몬가 개인 이벤트 이후로 아껴놔야 할 것 같고 흐으으으믐므믐ㅁㅁ므!! -
13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13:06머???? 앓이 있숴???? :::::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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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15:09고백도 사랑도 자유지만 지금 저게 정말로 캐릭터 앓이라는 가정으로 보자면 이건 거의 시트관통 수준 아닙니까?
근데 캐릭터가 많으니 이 중에 취향 하나는 있을 수도 있는 법! -
140 천영주 (Wxd3NxHDM6) 2021. 3. 16. 오전 1:17:02고백도 사랑도 자유죠...근데 천영이는....(눈물)
매일매일 사람이 바뀌고 성격도 말투도 바뀌는데 사랑이 가능할 리가 없죠....(좌절) -
141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17:52모바일로 안보여서 글자 꾹 눌러서 전체 다 긁어서 확인했죠!!
좋아햬요와 선배 좋아해요.. 넘 설레는 메모입니다ㅠㅠ
두근두근!! -
14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18:50>>136 오옹오오.. 정우랑 세아의 차이점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불호 말하려다가 좋게 말해주는 정우도 핵단호하게 치우라고 하는 세아도 완전 최고야!!!!!!!!!!!!!!! 소리질러~~!!!!!!!!!!!!!!!!
>>137 팝콘만 먹으면 목이 마르니 콜라도 함께하지 않을래? (같이 멀찍이 떨어지며
그렇다면 시리어스하지 않은 가벼운 질문은 어떤가! 은하는 고양이파야 댕댕이파야? :3 -
14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18:53시현이 고백받는다면 모르지만(이것도 가능성이 매우 낮아 0에 수렴) 시현이 사랑을 한다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144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19:46>>142 둘 다 별로 안좋아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은하: 털 알러지 있어.... -
14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0:03>>124 그러기엔 내가 필력이 없어서 흐음... :3c...
어떻게든 뇌에 힘주면...
과하게 돌출된 근육이 느껴지지 않는 매끄러운 라인이지만 허벅지쪽은 약간이나마 살집이 있는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아선 딱히 비율에 어긋나지 않기에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롱스커트를 입었을 때조차 팬티스타킹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물론 검은색인 것엔 예외가 없다.
뭘 기대하셨습니까, 휴먼? -
146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0:55그럼그럼~~ 캐는 많다! 취향저격당할 가능성도 시트관통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3
뭔가.. 뭔가 엄청나게 빠른 앓이라서 놀랍지만 :0 -
147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1:25음 글쎄. 지희주는 시트를 대충대충 써 넘겨서... 솔직히 내는데만 급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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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휘아 - 요안나, 태란 (x8zWxBDOjA) 2021. 3. 16. 오전 1:22:22깜박, 휘아는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다. 조용했던 부실이 어느새 소리로 가득 차올랐다. 집중하는 사이 콧대를 타고 미끄러진 안경을 바로했다.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띄웠다. 들어온 아이들이 누구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저 밝고 활기찬 소녀 쪽이 박 요안나, 마녀로 분장한 쪽이 이 태란. 모두 한 학년 아래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스케치북을 덮은 휘아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안녕하세요, 두 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자 의자가 끌리며 드르륵 소리를 냈다. 작은 가방에 스케치북과 연필을 도로 집어넣었다. 손목을 돌려 시계를 확인했다. 슬슬 시간이 되었긴 했다. 고요했던 부실이 한순간에 소란스러워진 것을 보고 휘아는 나즉하게 웃었다. 쨍한 빛깔의 압생트가 출렁이는 눈동자가 휘어진 눈매 사이로 쏙 숨어버렸다.
"분장 잘 어울리시네요, 태란 씨. 그리고 이름은 알고 있어요, 요안나 씨. 순찰 가러 오신 거 맞죠?"
특유의 조근조근하고 친절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지나치거나 무시하기에는 어려운 목소리다. 휘아의 말은 상냥했지만 무게감이 있었다.
"그리고 말은 편하게 하셔도 좋아요. 저야 이쪽이 편해서 이러고 있지만요." -
149 휘아주 (x8zWxBDOjA) 2021. 3. 16. 오전 1:23:27자고...싶어요......😢😢 그나저나 벌써 앓이가 있다구요?? 대박뉴스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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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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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23:31그래도 시트를 썼다는게 중요한 거야! :3!
사실 나도 고해성사 하자면... 비설같은거 만들어볼 생각조차 안해서 배경을 그냥 공란으로 던졌숴... 비설이라고 할만한 설정도 없구, -
152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4:03>>145 윤하야 나 주거ㅠㅠㅠ(???)
>>146 이게 말로만 듣던 시트관통이군요! 근데 잘됐으면 좋겠다~
>>147 저도 이건 꼭 참여해야해! 싶어서 호다닥 썼기땜에... -
153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24:12>>145 세[ 상에.
감동했어... -
154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4:24대충대충써도 언젠간 살이 붙어 완벽해질 수 잇지 아늘가!
글고보니 그르네.. 자야대는디.... 안되겟다 억지로라도 자야지..
다들 잘 ㅈㅏ..... -
15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24:56>>144 아닛..! 그래도 정보 하나를 수집했으니 좋아!! 은하는 털 알러지가 있구만.. 화이팅..!
>>145 정말로 진심으로 진짜로 참트루 레알 끝내주잖어 윤하야아아ㅏㅏ으ㅏ아아ㅏ아아아아ㅏ아앆!!!!!!!!!!!!!!!! -
156 휘아주 (x8zWxBDOjA) 2021. 3. 16. 오전 1:25:48시트를 대충 써서 내도 굴리다 보면 알아서 설정도 붙고 스토리도 붙더라고요. 그리고 매력적인 캐들만 있는 걸요, 여기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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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은하주 (huSk8PEqMY) 2021. 3. 16. 오전 1:26:03아 글고보니 은하도 시트는...
음... 한 방에 나온 설정인데 급하게 짠거치곤 비설도 캡틴이 놀랄 정도였고... 뭘까 이 캐릭터....(Thinking
사실 처음엔 여기저기 칼질 당할 각오하고 낸 비설이었지만은...
쓰읍!!! 이제 진짜 잔다!!!!! -
15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6:26어서 와요! 휘아주! 사실 앓이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앓이면 사실 앓이인걸테니까 언젠가 누군가는 반응을 보일테니 구경하면 되는 것이에요!
일단 선배라고 하니 1~2학년 캐릭터중 누군가겠지! (결백한 3학년 오너) -
159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6:29은하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내일도 힘내기~
저도 자야하는데 자기 넘싫은것... -
16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27:40>>157 좀 뭐라고 해야할까. 표현하면 그 설정에 대한 스포일러가 되니 직접적으로 표현은 힘든데 아무튼 놀란 것은 사실이에요. 자세한건 지금은 말할 수 없겠네요! 암튼 잘 자요!
-
161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8:09휘아주 어서오세요~ 늦은 시간이지만 반가워요!
>>158 ㅋㅋㅋㅋㅋ 캡틴의 결백..!! -
162 휘아주 (x8zWxBDOjA) 2021. 3. 16. 오전 1:28:22"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이휘아: 글쎄요, 그걸 지병으로 쳐야 하나?
"놀아 줘."
이휘아: 뭐하고 놀아드릴까요? 하고 싶은 것이라도 있으세요?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이휘아: 그냥 아침마다 양쪽으로 나눠서 땋고 있어요. 별다를 건 없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163 휘아주 (x8zWxBDOjA) 2021. 3. 16. 오전 1:29:38휘아주는...답레만 올리고...진단도 올리고...이제 정말 자러가볼 계획입니다. 안 잤다가는 내일 강의가 위험해....그런고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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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29:47땋은 머리에 갓경 채고야...(앓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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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30:06아 맞다. 그리고 미처 답 못했던게 있는데,
윤하가 별을 좋아하는건 딱히 큰 이유가 있는게 아냐! 그냥 얘가 쫌 우주덕후일뿐...
그래서 능력도 눈쪽에 집중해서 처음엔 클레어보이언스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단 속임수를 간파하는 느낌으로 환각계 저항을 생각하다보니까 마인드쉘이 되었더라구. :3 -
166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30:22휘아주도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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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31:12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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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31:13>>151 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공란으로 던져버렸지 뭐야... 윤하라는 캐릭터가 워낙 예뻐서 괜찮어.
>>152 그래도 노을이는 시트만으로도 캐릭터가 잘 그려지는걸. 픽크루도 있고! -
16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31:23은하주 잘자고 좋은꿈꿔~~ 뭐어 나도 의미심장하게 써놓고 아직 과거사 꼴랑 한줄정도밖에 안 썼으니 :3 급하게 낸 시트도 그럴싸한 과거사가 없는 시트도 뭐든 좋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결론은 내가 여러분들을 짱 좋아한다구 뭐 그런거라구~~ ;3
>>158 (명백한 3학년 오너 22222222 -
17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31:50머리 모양 좋지요! 귀엽다고 생각해요! 잘 자요! 히ㅜ아주!
>>165 이럴수가. 클레어보이언스를 알고 있다니!
그대도 오랜전통을 자랑하는 모카고 관전러였군요! -
171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32:02다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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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32:45짤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라구 은하주!! ::::3333////
그리고 반응이 무서워서 나는 숨어버리겠다! >:3! -
17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33:06휘아주도 잘자고 좋은꿈꿔~~
-
17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33:19사실 비설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그냥 내 캐릭터를 채우는 요소일 뿐이니 그냥 캐릭터에 만족한다면 좋은거죠.
인첨공에 들어오는 기본 조건이 모두 비설이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은 또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그 자체로 빛나요! -
175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33:19(2학년이지만 결백함)
(시현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명백한 캐붕이므로) -
176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36:16>>165 멋지네~ 지희주도 우주 조금 좋아해. 정확히는 우주적 공포지만!
맞아. 개인적으론 그 부분이 시트스레 보다가 조금 의아했어. 얼마든지 천리안 고를 수 있었을텐데. 결국엔 마인드쉘이 되어버렸더라구...
윤하주가 만족이라면 노코멘트지만. 지희주는 시어머니 심정으로 아쉽다. (?) -
177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36:56명백이랜다 결백.. 정신이 반쯤 나간것인가 어휘력이 급감하는게 느껴져 :3
>>172 어디가 못가 히히 >:3 (붙잡
>>174 인정!! 완전 인정!!! 캐 자체가 빛나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 말해뭐해~~!!!!
MPC들도 마찬가지라는 점 잊지 말라구~~!!!! X3 -
178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38:30어우... 레스 하나 쓰면 엄청나게 밀려나있어서 어질어질하네. 이게 모카고의 화력인가...? (털썩)
-
179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38:46>>168 헉 칭찬 감사해요! 픽크루빨이에요!
어른스러운 지희의 서늘한 눈빛 넘좋은것...
다들 결백하고있어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노을이도 우주랑 별에 관심이 있어서 능력 짤때 위성 어쩌고~ 했지만 받은 능력은 자이로키네시스! 근데 받은 능력이 더 마음에 들어요. 최고야 -
18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40:09능력은 기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서 가장 적합할 것 같은 것을 우선으로 선택하고 만약 그 중에 없다면 새로 만드는 방식이에요.
사실 그렇게 즉석에서 만든 능력도 몇 개 있긴 한데 일단 다들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181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40:33맞아요 화력 엄청나. 잠깐 한눈팔면 레스 엄청 쌓여서 혹시 반응 놓치면 어쩌나 올려보곤 해요. 그래도 많이 놓치는 편이지만..
-
18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41:28땋은머리 안경은 최고지... 안경 벗으면 매력이 올라간다 하는데 난 솔직히 그건 안믿어!
안경캐는 안경이 있기에 이지적인 매력이 있는법!
잘자 휘아주~!!!! ::::3333~~~~
>>168 어맛, 두근! :::333!!!
그런 말을 들어버리면 감동받아서 개복치가 되어버려! (쥬금)
>>170 놀랐습니까 휴먼? :3
소꿉친구를 만나기 위해선 월차라도 얼마든지 쓸수 있는 것과 같지. 후후... -
183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41:32>>147 건방져보여서 첨언...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그렇기 때문에 만약 지희라는 캐릭터를 더 알고싶다면 일상에서 만나는게 더 정확하다는거야.
시트는 정말... 내가 썼지만 날려썼거든. 응... (주금) -
18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43:54>>178 그렇다 신입! 이것이 바로 모카고다!! (같이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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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44:11>>182 이게 바로 예습복습의 힘이란 말입니까?!
>>183 하지만 읽은 저는 꽤 인상깊게 읽었는걸요. 일상도 인상깊게 봤었고요. 애초에 시트는 그저 캐릭터의 정보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
186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44:15할일 메모: 지희랑 일상 돌려보기!!
그래서 저는 나중에 시트에 살 좀 더 붙여서 다시 올려보려구요 -
187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44:23>>179 ㅋㅋㅋㅋ 방금 전까지 실컷 주접하다가 역으로 당하니 부끄럽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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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1:44:32암튼 내일 출근. 화요일 출근.
고로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
189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46:00새 시트가 들어왔는데 다이스가 망가졌다!!
캡틴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
190 이름 없음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46:05안뇽하세요... 뭔가 막차가 떠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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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46:38https://youtu.be/x2Bi0zyCGT4
시현의 테마곡 유력후보?
여러 커버가 있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것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랩이나 사족이 안 붙고), 노래 앞과 뒤에 붙은 나레이션도 말하는 건 이게 가장 괜찮더군요. -
19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46:45>>176 오, 그부분에선 취향이 겹칠지도? 나도 우주적 공포에 관심이 있다보니, 아니 사실 그냥 미지의 공포 그 자체를 좋아하지만! :::333!!!
너무 아쉽게 생각하진 마! 눈에 관한건 꼭 써먹을테니깐, 대충 만들긴 했어도 컨셉은 확실하게 하자는 주의거든!
>>177 살려주새오.... ;;;;3333cccc
저어는 선량한 코뿔치일 뿐이애오.... -
193 이름 없음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46:54>>189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ㅠㅠ 펜싱+빛을 굴절시키는 능력으로 시트를 짜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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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1:47:37>>185 캡틴이니까 그런거 아니야? ㅋㅋㅋㅋ 농담이구. 맞아. 대부분, 시트 초안대로 캐릭터가 굴려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
그래서 지희 시트도 아주아주 1차원적인 정보만을 담았다고 봐도 좋아. 실제로는 매우 골때리는 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 -
195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48:19안녕히 주무시고, 어서오세요.
-
196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49:10새로오신 분 어서와요!(꼬오오오옥)
어.. 혹시나 캡틴이 보셨다면 능력 배정해주시고 가실지도 모르지만!! 아니더라도 내일이 있으니까 넘 걱정하지 마세요~ -
197 이름 없음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50:30>>196 반가워요~~~~
개인적으로 펜싱+빛 굴절 조합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19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1:50:37엌 새 시트!!!! 두근두근 고장난 다이스!
캡쨩 잘자!! 일 무리하지 말고 존버하는 것이다!!!! ::::3333!!!! -
19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51:42야화 디세이브 X3!!!!!! 테마곡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신입 완전 대환영이야 어서와 모카고에!!!
>>192 어어.. 걱정 마 윤하주 나는 해칠생각이 없다구..? 대신 한번만 맛보게 해줘. 한번만... (잠혀감 -
20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52:14아니 테마곡에 취해서 굿나잇 인사를 깜빡해버렸잖어 캡틴 잘자고 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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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54:41>>191 노래 느낌있고 좋네요!!
>>197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199 삐요삐요!!(철컹철컹) -
202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55:58안뇽하세요! 세환주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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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56:59일단 세환이 주제곡이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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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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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노을주 (eu6mc4xSUo) 2021. 3. 16. 오전 1:57:10세환주 반가워요~ 환영해요!!
아악 조금만 떠들다 자려고 했는데 벌써 두시다..
다들 굿밤굿밤 되세요!! -
206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1:57:43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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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전 1:58:11아직 후보에 불과하지만요. 자는 분들은 안녕히. 저도 곧 자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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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00:22>>199 아냐! 인간은 짜고 비리댔어! 맛없숴! ::::0000!!!!
그나저나 햬요 보였다는거 알고 메모지 살짝 더 들어간거 실화냐궄ㅋㅋㅋㅋㅋㅋ 졸귀탱 터진다... -
20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01:13신입신입이랑 세환주 어서와~!!!! ::::3333!!!!
용케도 이 시간까지 살아있군! -
210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02:47세환주 어서와~ 예비신입? 조금만 더 일찍 오지...
>>186 응응. 나도 천천히 보강해보려구. 같이 힘내자! (소년만화풍)
>>192 오... 여기서 취향이 겹치나? 사실 나도 우주적 공포가 좋다고 말은 했지만, 호러라면 전반적으로 좋아하거든. 역시 쎄한 분위기가 조금 있어야 맛이 있달까~
윤하주 저번 독백에 imscared 음악 링크 걸었었지? 그거 보고서 사실 내적친밀감 조금 생기긴 했어. 눈에 대한 것도 기대하고 있을게. 꼭 호러가 아니라도! -
211 세환-훈련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02:49>>0
진지하게 말해서 내 능력과 내가 주로 사용하는 전법은 상당히 어울린다고 할 수 있기는 하다. 펜싱을 좋아하기도 하고 뭣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직접 전투를 벌인다기 보다는 뒤에서 친구들을 지원해주며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서포터' 역활을 좋아했다.
지금 단 코끼리 완장을 보면 나 같은 비전투적인 저지먼트를 그리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얼마나 머리를 잘 굴릴 수 있는지에 대해 능력의 응용도가 달려있으니 정말 나에게 어울리는 능력이다.
"알레!"
순간적으로 스탭을 움직여서 당황한 상대의 머리에 날을 찔러넣자 심판은 승리를 선언했다.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은 유틸리티였다. -
21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02:59세환주 어서와~~~~ 반갑다구!! 완전 대환영~~!
그보다 뭐야머ㅓ야 린킨파크 노래라니 뭘 좀 아는 신입이구만!!!!!!! 주제곡 ㅊ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X3 -
21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05:51>>212
반가워요! 팀의 유틸성을 책임지는 인비지빌리티 능력자입니다! -
21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06:00노을주 잘자고 좋은꿈꿔~~
>>207 그래도 최고!! 최종 테마곡이 뭘로 정해질지도 기대하고 있을게~~
>>208 똑바로 서라 윤하주. 그것을 어떻게 알고있는 것이지!! >: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와있던 메모지가 들어갔다는 건.. 그때 깨어있던 사람들 중 범인이 있다는 것일텐데.. (억측 -
215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08:10여기 시간이 미국이라서, 아마 훈련 돌아가는 시간이 이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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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09:16레스 한 번 쓰니 다들 썰려나갔구먼... 좋은 꿈 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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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09:37다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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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10:26>>210 예이! 호러 좋아! 그래서 시리어스도 좋아! (하파짝)
ㅋㅋㅋ큐ㅠㅠㅠ 취향 들킨거 같아서 부끄러워부러...
좋아! 뇌힘 줘야지! 방탈출 들어가면 도움 없인 못나오는 내 뇌를 단련시켜야 해... ;3...
노을주 잘 자구!! 시현주도 무리는 하지 말아라! 뒹굴뒹굴 같이 구르려면 최대한 기를 모아야 하는 것이야! 일상이나 스토리 진행 때 필살기 쓰듯! -
21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12:19>>213 팀의 유틸은 세환이에게 맡기겠다~~! 고로 나는 데굴거리면서 놀아야지 히히 (나쁨
그보다 미국이라니 해외러구나!! 미국 공기는 어때..? (? -
220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13:27>>214 ::::0... 일단 내가 포스트잇 주인은 아님! 아무튼 아님!
그 증거로 나는 나를 귀엽다 하지 않아! (설득성 없는 설득) -
221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16:44>>220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포스트잇 상태는 게시판 켜면 바로 보이는거니까 :3
그렇다면 내가 윤하주를 잔뜩 귀여워해주지 으핳힣하하!! -
22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17:50오오, 세환주 해외러였구나! 어메이징!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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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19:24(세환주는 대충 23:59에 하나, 00:01 훈련 하나씩 올리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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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19:26>>218 ㅋㅋㅋ 부끄러워하지 말고 마이너한 호러좋아끼리 친하게 지내자구. 취향 들킨건 피차일반이니까.
음... 좋아. 지희에게도 호러 매니아 설정을 첨가해야겠어. (나쁜 오너의 대표적 예) -
225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20:24>>223 아... 그거 알지. 응응. 경험치 두 배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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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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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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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25:25우앵웅 뭔가 첫 개인 스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뭔가 외전 스토리 흘러가는 느낌으로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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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25:41아슬아슬한 시간에 훈련 올리는걸 좋아하는건가! :3 나도 한번 그래보고싶기는 한데 12시 땡치면 훈련레스부터 적고 있어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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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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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27:31오... 갠스인가! 의욕 가득하구만!!
만들고나면 캡틴한테 검수 받아봐! 사실 뭐 모든 캐릭터들의 개인스토리는 다 사이드스토리 같은 거니까 조바심 가질 필요 없다구~ -
23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29:09>>230 짤 뭔뎈ㅋㅋㅋㅋㅋ 흑흑... 우리보트 짤장인들 짱많아서 행복해...
고양이 귀여워! 나도 알지! >:3! -
23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29:41버버버ㅓ버버ㅓㅂ버ㅓ법벌써..? 요즘 새럼들 속도는 따라가기 힘들어 :0 (늙음
뭐 아무래도 좋아!!!! 신-입의 개인 스토리... 언제든 맛있게 즐겨줄 의향 만땅이니까 음후흐훟흣.. -
23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32:23>>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윤하주와 고양이를 보고 미소짓는 짤!!! 고양이가 귀엽다는 건 윤하주가 말해줬으니 나는 윤하주가 귀엽다는걸 말해주면 되겠군 >:3
맞어맞어 다들 너무 훌륭한 짤장인들이라 내 마음이 넘나 뿌듯하다 X3 -
235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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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2:37:22갑자기 나온 세환이 TMI: 24시간 선글라스를 쓰고다니는지라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인첨공의 첨단 기술력으로 빛에 따라 밝기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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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38:29>>234 :::::::0... 암낫 큩! >>235 여기 더 큩하고 쿨한 친구가 있다구~!!!!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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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38:50다들 귀엽네 귀여워.
스토리 기대하고 있을게~ -
23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40:49>>236 인첨공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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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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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42:15>>238 다들 귀여운 거니까 지희주도 귀엽단 거지! :3
반박하려면 교집합에 부합하는 설명을 들고 오시오! >>>>::::3333!!!! -
24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전 2:42:34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니 왜 왜 41분이야 어쩐지 피곤하더라니 젠장..
내일 운전하려면 얼른얼름 코코낸내하러 가야지 :3 우리 귀여운 모카고참치들 잘자고 좋은꿈꿔~~ 굿새벽!! -
243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전 2:43:38뭣, 내일 운전하는데 이시간까지 깨어있어?? 얼른 낸내하렴! :::::33333!!!!!
쫀꿈! -
244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전 2:46:53>>241 그쪽이 귀여운거 먼저 인정하면 생각해볼게. 후후. (지희풍)
ㅋㅋㅋㅋ 지희는 귀여울 수 있는데 지희주까지...? -
245 하비나 (8Cu9h5q3xU) 2021. 3. 16. 오전 2:55:19>>0
최근 일이 잘 풀린다 싶었습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될 사람인데도 좀 행복하게 지낸다 생각했습니다. 그 업보를 천천히 받는 건지, 아니면 시작조차 안한 예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박 교수도 그렇고 자네도 그렇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
이 지긋지긋한 사회에선 갱생의 여지를 도통 주지 않고, 뭘 해도 글러먹었다는 사실입니다. 비나는 불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에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저 비아냥거리는 목소리. 처음 들어본 목소리는 아닙니다. 아마 다른 연구소의 소장님이겠지요.
"원래 텔레파시 계열 연구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소장님."
"그렇다고 레벨도 1인 글러먹은 애를 전담으로 맡으면서 정신증 치료니 뭐니를 당당하게 말하는 건 아니지. 자네는 부끄럽지도 않나?"
"애가 그래도 하겠다는 의지를 지금이라도 보이니까 저희가 맡은 거죠."
"자네는 그러면, 스킬아웃 녀석들이 와서 커리큘럼을 하겠다 하면 옳다구니 하고 받아줄 겐가?"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잠깐 고성으로 오갈 타이밍임을 눈치챈 비나는 조용히 귀를 틀어막았습니다. 입속으로 나는 행복하다 웅얼거렸지만 귓가를 넘어 들리는 소리에 결국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을 난도질을 했던 놈이야. 잘 생각하게. 호랑이 새끼는 키우는 게 아니지 않나."
"누가 난도질을 합니까. 비나가요? 애가 무죄지 않습니까. 소장님이 그때 박 교수님 상태 직접 보셨을 땐 괜찮다고 하셨으면서 왜 말을 바꾸십니까?"
"자네. 내가 진지하게 한 마디 하지. 그렇게 사니 자네가 졸업논문을 아무리 잘 썼어도 어느 연구소에서도 거들떠보질 않는 걸세."
"말 돌리지 마십시오. 소장님. 비나가 죄는 있어도 사람 해칠 애는 아닙니다."
"버르장머리 없긴. 박 교수한테 전하기나 하세. 나는 그 연구 절대 참여 안 한다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머잖아 조수의 걸쭉한 욕설이 들렸습니다. 저 개X같은 새끼. 저러니까 사람들이 뒤에서 까지. 비나가 숨어있던 불투명한 유리로 된 방의 문이 열리고, 그는 벽에 기대 앉은 비나의 어깨를 툭툭 두드렸습니다.
"오늘은 같이 한 대라도 핍시다."
"저는 저지먼트인데다 아직 학생인데요."
"어른이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 거죠. 이번 만은 어른이 허락하지 않습니까."
"문 밖 꼰대 흉내 내지 마세요. 진짜 싫어."
"들켰나요?"
"네. 다 티나요."
조수, 성율은 귓가의 피어싱을 매만지며 샐쭉 웃는 비나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한참동안 말을 고르다, 주머니에서 담배 대신 판박이 풍선껌을 꺼냈습니다.
"그럼 저딴 어른이 되지 마십시오."
"당연하죠. …아~ 저 사과맛 싫어하는데~"
"주는대로 처먹으세요."
"네이, 네이..." -
246 비나 - 윤하 (8Cu9h5q3xU) 2021. 3. 16. 오전 3:07:14"음~ 글쎄..."
비나는 고개를 내려 머그잔에 비친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학생과 저지먼트, 그리고 피팅모델. 과연 이 세 개를 비등비등하게 할 수 있냐 묻는다면 당연히 No입니다. 그래서 학생 일을 휙 내던졌을지도 모르고...아니면, 글쎄요. 비나는 안타깝다는 듯 웃었습니다.
"사실 조금 힘들어서~ 하던 일을 관둘까 싶기도 해. 일 계속했다간 신상도 어마무시하게 털릴까봐 그것도 무섭고~"
아까 윤하가 말했던 따라붙는 친구들이 무섭죠. 어우, 스토커가 붙는다? 너무 싫죠. 졸업하면 다시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못 한다고요? 글쎄요...얼굴이 되니까 뭐든 되겠지 하는 건 아니죠? 비나는 투 머치라는 말에 머쓱하게 웃었습니다. 뭔가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생각했는데, 막상 저지먼트다보니 이해를 해주네요. 그렇죠. 이해관계가 있죠. 비나는 잔에 담긴 얼굴을 감상? 하기를 그만두고 잔을 들어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그렇지, 오늘 주변 어른한테 말해서 복권이라도 사 봐. 가챠는 잘 모르겠지만 복권은 좋을지도 모르잖아?"
길조 보면 복권 사라는 말도 있잖아.
비나가 새는 아니지만요. 안보이기로 유명한 선배님은 시간이 다 되어서 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한 마디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겁니다.
"다음에 보면 언제 만날 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저지먼트 모임땐 꼭 출석할게."
// 막레 부탁할게~ 윤하가 빵 줬다~ 빵~ 신난다~ -
247 비나주 (8Cu9h5q3xU) 2021. 3. 16. 오전 3:07:35그리고~ 셔터 도르륵이야~ 다들 잘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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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전 3:35:01>>247 미안하지만 비나주 셔터 강제 드르륵이야! 모두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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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전 7:54:51웹박수 질문이 들어와서 답변할게요.
불가능한건 아닌데 어쨌든 진짜는 아니니까 지원비가 나오고 그러진 않을거예요.
일단 답변을 마치고 전 출근할게요! 다들 하루 홧팅! -
25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전 10:42:45밤에 비가 오고 나니까 하늘이 엄청 맑아졌어요.
오늘 하루도 힘내요! -
251 태란 - 훈련(9) (pUPV2WEdUQ) 2021. 3. 16. 오전 11:36:31>>0
커리큘럼 실에서 비명이 잦아들 때 쯤, 태란은 몸을 휘청이면서 커리큘럼실 밖으로 나왔다. 그의 손에 들린 통지표에는 확연하게 "레벨 1"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용만 잘 하면...."
이용만 잘 하면 될 것이다. 태란이 자신의 통지표를 가방 속에 잘 챙겼다. 말하면서, 최면을 걸 수만 있다면......... -
252 궁주란 - 은하 (6trlrKWJD.) 2021. 3. 16. 오전 11:43:16"에-이, 진심이 보였는데 모르는 척하기는! 내가 다 봤는데~ 뭐 이건 됐다!"
주란은 그 게슴츠레 뜬 시선을 몇 초간 유지하다 원래의 또렷한 눈을 돌려놓았다. 이렇게 귀찮게 구니 은하가 저런 표정을 짓는 거란 사실은 생각 못하는 건지, 알면서도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실제로도 주란의 머리는 끝내긴 섭섭한데 '으-디서 하늘같은 선배님~'으로 시작하는 라떼발언이나 함 갈겨봐?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으니 틀려먹은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고. 물론 자제력 잃은 꼰대가 될 것 같으니 실행하지는 않기로 했지만.
"근데 여긴 문 언제 닫아? 11시? 그럼 곧 마치나? ……아니 잠깐 지금 뭐해? 저기요?"
와! 웃는 얼굴이니까 좋은 거겠지. 상대의 속은 하나도 모르고 주란은 태평하게 카운터에 기대서 본인 할 말을 열심히 늘어놓았다. 그것이 고단한 서비스직의 미소인 줄은 모르고……. 어리둥절해서 가게의 반 정도 되는 거리를 순순히 밀려나고 나서야 상황을 깨달았다.
주란이 누구냐, 머리보다는 몸이 더 좋은 여고생이다. 몸 더 좋은 여고생이란 말은 농담처럼 하는 소리였지만 실제로 근력이 꽤 좋아 농담인 것만은 아니었다. 주란은 몸에 힘을 주고 은하가 미는 반대 방향으로 체중을 싣다, 한 술 더 떠서 바닥에 주저앉아 은하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버텼다!
"아이~ 이거 왜 이러시지? 공주 고객님인데요? 빵 살 건데! 손님 쫓지 말자~ 으응?"
짐짓 우는 소리를 하긴 하는데 표정이 일치하지 않는다. 끌려나갈 기미가 보이자마자 떠오른 저 시커먼 낯짝은…… 바닥에 드러누울 각을 재는 경력직 손놈의 얼굴이었다.
물론 빵 사겠다는 소리는 임기응변이 아니라 들어올 때부터 마음먹은 진심이긴 했다. 빵만 사서 곱게 나가는, 대화라 해도 가벼운 안부 인사 정도에서 그치는 모범 손님이 아니라 직원한테 집적거리는 세미 진상이라 문제였지. -
253 태란주 (uzCcrutSFU) 2021. 3. 16. 오후 12:08:15주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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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태란주 (uzCcrutSFU) 2021. 3. 16. 오후 12:08:32지금 링거 맞는 중이라서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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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태란주 (uzCcrutSFU) 2021. 3. 16. 오후 12:08:45끝나고 답레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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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2:18:36세상에, 어젠 코난 마취총이라도 맞았나봐. 소리소문없이 잠들었네. ㄷㄷㄷ 다들 좋은 점심~!! :::333~~~
그리고 태란주는 푹 쉬는 거야! -
257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2:49:10모두들 안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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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1:47갱신해요. 오늘은 모두 녹화강의라 다행이다..천천히 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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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윤하 - 비나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7:27잠깐 고민스러운듯이 머그잔 안쪽만 바라보던 선배였다.
그래도 금방 알수 있던게, 뒤이어서 지어진 표정이나 말을 미루어보아선 역시 무리였던 모양이지.
아무렴 보통 어른도 투잡은 허덕이는게 일반적인데 학생이라고 그게 쉽게 되겠어? 혈기왕성이라느니 그런 이유로 바락바락 우겨봤자 힘에 부치는 때는 언제든 왔을 거야.
"음... 그건 나님이라고 해도 좀 그렇네...
그래 뭐~ 나중에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지금이 아니면 힘든 일도 있는 것처럼 말이지~
스스로 좀먹어가면서까지 하는건 나님도 사양이야."
새삼스레 진지해진 기분이 들어 입가에 깍지낀 손을 가져다 대었다. 사람은 저마다의 기준이란게 있는지라 선배의 고충에 대해 내가 왈가왈부 할수 없는 거지.
그나마 할 수 있는건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충분한 거라는, 평범한 격려만 해줄 수 있을 뿐이었다.
왜 없겠어? 요즘은 조금만 빡세게 들어가도 신상 한두개는 단번에 털리는 시대인데,
"오~ 복권님이라도 사봐? 그거 좋은 생각이시네~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생각해보면 이거나 저거나 똑같은 놀이지만,
여하튼 자유분방한 선배를 계속 물고 늘어질 수는 없는 셈이다. 그가 말하는대로 언젠가 또 만나게 될거니깐, 일단 저지먼트라는 이유도 있으니까 말야.
"그래그래~ 선배님 잘가시라구~ 뭘 하든 무리는 하지마~ 물론 충분히 몸 사릴 거라 믿고 있지만!"
# 넵 막레!!! ::::3333!!!!
비나주 수고했다! 비나 귀엽다! 귀여운 얭얼취! -
260 휘아 (8DHZsV/NxI) 2021. 3. 16. 오후 1:18:06>>0
푸름 속에서 공기방울들이 포르르 올라가는 것이 보였다. 정신이 몽롱했다. 숨을 들이마쉬고 싶었다. 산소가 고팠다. 고통을 피하려 하면 올 것은 결국 더 큰 고통이다. 머리에 가해지던 힘이 한순간 풀리면서 폐에 공기가 들어찼다. 주저앉았다. 기침을 몇번이고 내뱉다가 밭은 숨을 쉬었다. 시야가 흐렸다. 바닥에 떨어지는 물방울의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렸다. 이명이 섞여들어갔다. 감각을 기억하라, 감각을....
107300×0.9=96570 -
26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21:28세환주 지후주 안녕~!!! :::::33333~~~~~
나도 슬슬 훈련레스나 써볼까! 오늘은 뭔가 바보력이 상승한거 같지만! -
26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21:53휘ㅣㅣㅣㅣ아주도 안녕!!!!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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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지현주 (05FV9bMrGI) 2021. 3. 16. 오후 1:23:18첫 갱신합니다.
-
264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31:26오우! 지현주 반가워~!!!! ::::3333////
어서와라 둥기둥기 쓰담쓰다담!! -
265 요안나-태란-휘아 (aQefVPIN0Q) 2021. 3. 16. 오후 1:48:50위기일발, 일촉즉발! 약간의 민망함을 수습하려 머리를 쥐어짜던 요안나였지만, 다행히 뒤이어 들어온 한 사람에의해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과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는 더 큰 문제를 일으켜 덮어버릴 수도 있는거죠. 요란하지는 않지만 여기있는 누구보다 눈에 띄는 모습일-그야 학교니까요- 수상한 로브말이에요.
여기는 늘 사람이 많네! 하는 무난한 인삿말이야말로 구세주의 그것이었습니다. 모습은 마녀지만요.
"아앗, 수상한 사람. 안녕하세요! 요즘 교내에서 이상한 사람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혹시 자진신고하러 왔나여?"
혹시 그런 거여도 이번만큼은 사심으로 봐주고 싶은데, 로 이어질 목소리를 끊어낸 것은 휘아의 조근조근한 말씨였습니다. 로브의 등장에 입구 쪽으로 쏠려있던 시선을 부실 정면으로 되돌리자 녹색 눈을 휘어 웃고 있는 얼굴이 눈에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한 명 한 명 집어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도요. 수상한 로브의 정체는 자신과 같은 저지먼트였던 것입니다! 이름을 듣고나니 그제서야 기억 속 한 구석에 남아있던 태란의 모습과 눈 앞의 사람이 하나로 합쳐지네요.
눈을 가늘게 뜨고 태란을 관찰하던 요안나가 뒤늦게 아아! 소리를 내고 손을 내밉니다. 손을 잡는다면, 꽉 잡은 손을 가슴높이까지 올려 지근거리에서 말해요.
"좋아요! 휘아언니, 그리고 태란! 오늘 순찰 시트에 있던 이름! 그렇다는 건 수상한 사람이 아니었네. 완장은 그 안에 제대로 차고 있는거 맞지?"
어서 저의 완벽한 첫 정기 순찰의 날을 시작해요!
// 일상 이어놓고... 다시 스르륵 사라질게요 좋은 점심~
그리고 >>174 에 동감! 저는 그런... 설정을 좋아해서 붙였을 뿐이니까요 과거보다는 현재 우리가 모카고 저지먼트에 있다는 게 중요한거죠~~! -
266 나윤하 - 공부할래? 훈련할래? :3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50:04>>0
당연스럽게 생각은 했지만 지금도 몇번을 짚고 넘어가는건 자기암시의 상쇄에 관한 것이다.
부정을 튕겨내듯 긍정 역시 튕겨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쨌든 그 매개가 무의식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선 능력해제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단거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부정도 긍정도 전부 받아쳐질때 어떤 행동을 보이겠냐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내 본래의 성향대로 갈것인가, 라고 결론을 내리자니 평소에도 괜찮을 거라던가 무리하지 말라던가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인지라 그것 또한 긍정적인 자기암시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튕겨져나갈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물론 본성과 그 본성을 보조하는 자기암시가 다른 것처럼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심리같은 내면의 상태는 표정이나 행동에서만 노출되기에 여간 파악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가장 알수 없는 존재가 나 자신이라고 하듯이 말야.
아얘 온/오프 기능이 없었다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되 긍정적인 생각조차 못하는 엄청나게 무미건조한 사람이 될수도 있단 거지. 일단 이론상으로는...
어쨌든 무의식의 영역은 사람이 감히 컨트롤 할 수 없고, 그렇기에 무의식이라고 하는 거니 말야.
"어? 그럼... 이론상으론 현자타임님도 가능한 건가...?"
라는 조금 얼빠진 생각도 해보았다. -
26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51:34YO안나주 이따가보자~!! ::::3333~~~~
그러고보니 다들 점심은 먹었으려나 궁금하네! -
268 은하 - 주란 (AqsKpd3.1I) 2021. 3. 16. 오후 1:55:00"네네, 곧 영업 종료니까 얼른 나가.. 주.. 세... 으악!?"
머리보다 몸이 좋은 여고생, 주란이 은하가 미는 반대방향으로 몸에 힘을 주기 시작하자 밀어내는 속도가 더디게 느려졌다.
그러다 덜컥 바닥에 주저앉아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메달리는 그녀의 행동에 그는 놀란 듯 소리를 치며 눈을 크게 뜬 채 시선을 아래로 향했고, 징징 우는 소리를 하는 그녀를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게 무슨..."
헛웃음이 튀어나오는 광경에 은하는 잠시 미간을 짚었다. 바닥에 주저앉아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며 얼굴엔 시커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자칫 대응을 잘못했다간 안쪽에서 뒷정리를 하고있는 누나마저 뛰쳐나오게 만들 정도로 바닥에 드러누워 '단비'처럼 떼를 쓸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하아... 알았어요."
결국 그녀의 기세에 졌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어깨를 으쓱인 은하는 치켜뜬 눈으로 주란을 바라보며 이제 바짓가랑이를 놓아달라고 말했다.
"바닥 더러우니까 그만 일어나요. 바짓가랑이도 놓아주고. 움직이질 못하겠어..."
//끼아아아악 살려줘ㅓㅓㅓ -
269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57:00다들 안녕하세요-!
>>267
김치찌개 먹었어요😀 -
270 휘아주 (USZa.bJ8OE) 2021. 3. 16. 오후 1:59:56늦었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윤하주도 안녕하세요!! 점심먹고 오느라 답이 늦었네요.
-
27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2:00:14은하주 어서와~!! 엄청 귀여웤ㅋㅋㅋㅋ 바짓가랑이잼ㅋㅋㅋㅋㅋㅋ
>>269 오오! 나도 김치찌개 먹었는데! :3~
점심에 먹긴 딱 좋지~ -
27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2:01:25휘아주도 잘 챙겨먹었구나! 좋아좋아~ 이 할미는 기뻐요우~ 홀홀홀~ :333333333
-
27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2:11:18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274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2:12:23시현주 안녕~!!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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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2:17:44윤하주도 안녕하세요.
-
276 휘아주 (flXMb/kb9g) 2021. 3. 16. 오후 2:21:15시현주도 안녕하세요!!
이휘아의 오늘 풀 해시는
날_이렇게_만든건_당신이잖아_를자캐식으로말한다면
휘아: 전 당신이 선택한 결과예요. 당신이 보기 싫다고 해도 난 여기에 있어.
휴대폰_액정이_깨진다면_자캐반응
휘아: 앗... (액정 수리 비용과 핸드폰 바꾸는 비용을 가늠해보다가 일단은 그대로 쓴다)
자캐의_정체성을_요약해보면
....독종??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277 노을-정우 (7Oyd2V2mEY) 2021. 3. 16. 오후 3:12:05노을이는 가만히 부장님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학년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고 거듭 말하는 부장님도 그렇고, 능력자들 간의 차별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노을이에게 그렇게까지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노을이는 이야기를 들을 때에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버릇이 있지만, 부장님의 사적인 이야기이니만큼 너무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으면 부담스럽게 느껴질까봐서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조용히 과자를 입에 넣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경청하고는 있지만 과한 관심은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했습니다.
부장님이 사탕을 깨무는 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도, 부원들이 마음에 든다며 살며시 미소를 짓는 부장님을 따라 빙글 웃기도 했습니다. 부장님이 했던 이야기 중에 높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말 한마디에 생각을 바꿔버리는 사람들은 노을이가 좋아하지 않는 부류예요. 레벨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싫다는 말도 그렇고, 부장님의 이야기는 대부분 노을이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부장님이 말을 마치자, 노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과자를 내려놓았어요. 지시를 어긴 것에 대해서는 질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그리고 앞선 화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첨언하지 않기로 했어요.
"아직은 그 길을 찾지 못했지만, 우선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래요. 그러니까, 많이 가르쳐주세요. 열심히 따라갈게요."
노을이는 열심히 따라가겠다는 말에 약간 힘을 주어서 말하고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대화도 충분히 나눴고, 부장님의 휴식을 더 방해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노을이도 부실에 있을 생각이라서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어요. 대신, 차를 타기 위해서 전기포트 쪽으로 걸어가며 부장님을 살짝 돌아보고 넌지시 물었어요.
"저, 차 마실건데. 부장님도 한 잔 드릴까요?"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저번에 세화 선배가 우려준 차가 좋았거든요. 부실에 차가 있으니까 앞으로도 종종 마시게 될 것 같아요.
//막레로 받아주셔도, 마무리를 지어주셔도 좋아요! -
278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3:14:27진노을 은/는 지친 몸을 이끌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오늘 하루, 누구보다 행복했던 것처럼 보인다.
곁의 그 사람에게로 시선을 돌리고는 잠시 고민한다.
"내일도 곁에 있어줘."
#하루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1076
딸랑구.. 옆에 누구야..?
갱신해요~ 좋은 오후예요! -
27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3:28:58노을주 안녕! ::::3333!!!!
-
280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3:32:42다들 어서오세요.
-
281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4:13:48수업 끝-!
-
28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4:39:46지후주 수업 듣느라 고생 많았어~ :::333~~~
-
283 비나주 (8Cu9h5q3xU) 2021. 3. 16. 오후 4:55:10하비나의 오늘 풀 해시는
단체사진_촬영_때_자캐가_선호하는_위치는
> 앞자리 말고~ 뒷자리~
사탕을_한_개_주고_먹지않고_기다리면_두_개_주겠다고_한다면_어린_자캐는
> "저는 귀여우니까 안 기다리고 세 개 주시면 안 돼요?"
자캐가_챙기는_특별한_날은
> 어.........딱히 없는 것 같네..아니네~ 크리스마스~ 왜냐면 크리스마스 게임 접속 이벤트가 있으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구몬이랑 갱신이야~ 다들 안녕~ -
284 태란주가 답레를 가져왔다 (pUPV2WEdUQ) 2021. 3. 16. 오후 4:57:28situplay>1596247386>969 세화
“다행이다. 가끔, 다른 부원들과 시간이 겹치지 않으면, 혼자 하곤 하거든....”
정말 다행이었다. 태란은 빙싯 미소 짓고는 손을 세차게 가로저었다.
“괜찮아! 진짜로 괜찮아! 들어주거나, 피드백을 해주기만 해도 돼. 국어책 읽기라도 상대 배역의 대사를 읽어줘도 괜찮으니까! 오히려,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도 기합이 들어가는 편이거든.”
연기할 때 누군가가 있다면, 조금 더 몰입을 잘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러다, 문득 무언가 생각난 것처럼
“아, 만약에 울더라도 그건 연기 때문이니까 너무 마음 쓰지 않아도 돼!”
라고 주의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몰랐다. 연기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의 입장에서는 거기에서 빠져나올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 울더라도 그게 멈추니까 괜찮아.”
빠져나오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니, 그것대로 괜찮다. 태란이 고개를 끄덕였다.
>>265 요안나, 휘아
“아니, 나는 수상한 사람이 아니.....”
안나의 말에 설명하려던 태란이 모자를 훌러덩 벗으려 했다. 물론, 휘아의 말에 그 행동은 거기에서 멈췄지만.
“아, 안녕하세요....”
휘아와 안나에게 인사하던 태란이 곧이어, 고개를 끄덕였다. 완장은, 제대로 차야 했다. 로브를 벗자, 나타난 교복 위 팔뚝 소매에 완장을 제대로 장착한 그가 씩 웃었다. 이걸로 준비는 모두 끝났다.
“정기 순찰은 처음이라서 많이 버벅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 번 잘 해봐요. 우리.”
-
285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4:58:29이태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수업중_딴생각을_한다면_무슨_생각
오늘 급식 뭘까. 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실감이 날까.
자캐가_거짓말로_답하는_질문은
연기를 해야 하는 모든 질문!
자캐의_감정이_마법적_능력으로_구현된다면
이건 나도 모르겠다!!!!! 아마 마인드컨트롤 같은 능력 아닐까!? 본편처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도 해본다 해시!!! -
28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5:01:45귀여워... ::::::::33333333~~~~~~~~
-
287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5:08:27안녕안녕:3!
-
28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5:11:57안뉘영! ::::3333~~~~
조용조용 노곤노곤하다아... 골골송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잘것만 같아! -
289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5:18:28졸리면 자는 게 좋다구!!:3
나도 아까 낮잠 잤었구........() -
290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5:35:45세상에 어제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도 없네... 'ㅁ'
다들 안녕... 아직 퇴근은 멀었지만 다들 좋은 저녁...이야...?(? -
291 노을-훈련(7) (7Oyd2V2mEY) 2021. 3. 16. 오후 5:45:35색 바랜 도화지와 작달막한 크레파스, 그리고 작은 사진첩.
볼 안쪽의 작고 단단한 알약을 혀끝으로 꾹 밀어냈습니다.
도화지에 가만히 손을 얹고 크레파스를 손에 쥐어 보지만,
아무것도 그릴 수가 없어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간절하게 포기를 호소해 보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아요.
정적이 계속될수록 일렁이는 마음이 점차 불안해져 가지 마.
도화지의 거친 표면이 눈에 선명해, 나를 노려보는 것 같아.
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
왜 그런 눈으로 봐? 왜?왜?왜?왜?왜?86934254316295.
왈칵 짜증이 치밀어 크레파스를 있는 힘껏 움켜쥐었습니다.
먹먹한 덩어리를 손톱이 파고들어 까만 부스러기가 떨어져.
지저분해. 잘 안 지워지는데. 손톱 닦고 싶어.손톱 닦고 싶어.
안 할래. 하지만 끝끝내 대답이 돌아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일부러 무시하는 거지? 나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
맞잖아.맞잖아.맞잖아. 응?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
내가 잘못했네요. 내 잘못.내 잘못.내 잘못.내 잘못.내 잘못.
거짓말이야. 거짓말. 거짓말. 그만 잠에서 깨어나고 싶어요.
흰 도화지 위에 남아있는 것은 까만 부스러기뿐이었습니다.
까만 부스러기는 전부가 되어서 세상을 까맣게 물들였어요.
저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이제 그만 잠에서 깨어날 시간이에요. 다시 웃을 시간이에요.
아히히.아히히히.아히히히.아히히히.아히히히히히히히히!
"... 노을 학생. 명상할 때 웃지 말라고 했죠."
"아히... 넹."
42319*0.95=40203.05
능력 계수 : 40203 -
292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5:46:16노을아... 무슨 일인거야... 'ㅁ'
-
293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5:49:05하늘주 안녕하세요! 그냥 명상하다 웃은거예요~
-
294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5:49:36하늘주 노을주 어서와!!!
노을이 머선129.... -
29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5:49:58태란주도 안녕하세요!
-
296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5:53:00아무튼 노을주 태란주 안녕안녕~
아아니 명상하다 웃었다는거 치곤 뭔가 무섭다구!! ;ㅁ; -
297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5:58:29
-
298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6:00:23
-
299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6:01:12명상하다 웃었다는 것 치고는 분위기가 엄청났는데!!!!!!!! :ㅁ
-
30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6:03:55
-
301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6:05:00만-족스럽군요 희희
고양이들 분홍코 넘 좋아... -
30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6:06:43허미... ::::0000////
-
303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6:07:24윤하주 어서오세요!!
맞아 코뽀쪽 해주고 싶어요~ -
304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6:09:23윤하주 어서와~
>>303 그치만 뽑뽀 좋아하는 고양이는 드물어서 슬퍼~ :3 억지로 하면 냥펀치가 냥냥 날라오구... -
30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6:11:20맞아... 냥펀치 생각보다 아프고 따가워요
애교 많은 개냥이가 최고야!! -
306 성태주 (9lAyXdd8BA) 2021. 3. 16. 오후 6:26:35왔어요~!
-
307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6:26:56성태주 어서오세요!
-
308 하늘주 (Dy247jWwAM) 2021. 3. 16. 오후 6:38:46성태주 어서와~ 반가워!
-
309 시현주 (2jvEMTufFY) 2021. 3. 16. 오후 6:57:37갱신합니다. 언제나 집에 들어오고 나서야 시킬걸. 하고 고민하게 되는군요.
-
31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7:31:32오늘은 조용하네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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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7:32:17안녕하세요 노을주. 조용하군요.
-
312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7:33:44평일이니까요~ 시현주 저녁 드셨어요?
-
31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7:38:35아니요. 배달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314 정우 - 노을 (slUTX8gjHE) 2021. 3. 16. 오후 7:40:44"내 조언으로 괜찮다면야."
허나 그것을 말하는 정우의 표정이 썩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말하고 바라보는 곳과 자신이 위치한 곳은 과연 동일한 곳일지. 아니면 정 반대일지. 정우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으며 일단 그렇게만 대답합니다. 슬며시 자신의 두 손을 바라보던 정우는 눈을 감고 남아있는 사탕알갱이를 입 속에서 처리해버렸습니다.
자신에게 차를 권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정우는 다시 눈을 떴고 가만히 전기포트를 바라봤습니다. 이어 슬며시 자신의 자리를 바라보고 다시 그녀를 바라본 후에야 정우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부탁해도 될까? 쓴 것이 아니면 아무 차나 괜찮아. 기왕이면 릴렉스한 느낌의 차였으면 좋겠는데 힘들면 그냥 일반 차도 괜찮아."
나름 리퀘스트를 말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크게 그 취향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야 상대가 주는 것이기에 당연한 일입니다. 너무 싫어하는 거라면 곤란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정우는 가만히 게시판 쪽을 바라봤습니다.
"평화롭네. 오늘도."
작은 혼잣말을 남기며 정우는 다시 슬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지금 이 평화를 나름 즐기려는 모양입니다.
/갱신과 함께 답레!
다들 안녕하세요! -
315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7:41:01그리고 저것으로 막레를 할게요!
수고했어요! 노을주! -
316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7:42:19어서오세요 캡틴. 퇴근하신 참인가요?
-
317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7:44:07막레 잘 받았어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캡틴~
즐거운 대화였다!
>>313 배달 오면 맛나게 드세요~ -
31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7:48:03>>316 네! 퇴근하고 밥 먹고 접속했어요!
>>317 저 역시 즐거운 대화였어요! -
319 세화-태란 (mz11GnhLJ6) 2021. 3. 16. 오후 7:49:57"그럼 그렇게 할게. 너가 최선을 다할수 있는 방법이 그거라면, 그걸 돕는건 내 몫이니까."
청자의 입장에서 주연이 더더욱 연기에 몰입할수 있도록 자기만의 방식으로 돕는 게 좋다고 생각해. 게다가 내 밍숭맹숭한 호응도 괜찮다고 해 주었으니까,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해 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졌어. 듣고서 피드백을 주는것도 좋고, 국어책 읽기라도 상황에 맞는 반응을 준다면 너 역시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을테니까.. 음. 좀 흥미가 생기네. 재밌을것 같아. 진심이야.
"울.. 어?"
그러다가 나는 운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수긍했어. 그 만큼 연기에 빡세게 몰입한다는 뜻이겠지. 아마 지금 들어놓고서도 그 상황이 된다면 많이 놀랄것 같아. 그래도 미리 알아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아니면.. 울 때, 계속 그 상황에 맞게 연극을 마음대로 이어버린다거나. 뭐라고 하더라. 대본에는 안 쓰여있지만 연기자가 그 상황에 맞게 대사를 치는 거. 에스코트? 콩트? 기억이 안 나네.
"연극에 엄청 진심으로 임하는구나. 알아두고 있을게."
시간이 지나고 진정하면 그친다는 말에 이젠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해. 이게 진짜지, 이게 진짜야. 그 대단한 옷차림을 하고 부실까지 왔을 너를 생각하니 그런 생각 말고는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아. 자신의 배역에 심취해서 마치 자신이 그 사람이 된 것처럼, 자신의 기분이며 행동. 그리고 옷차림에 대해 아무런 자각이 없었다는 거잖아?
"그저 내 느낌이지만, 나중에 졸업하고 학교 놀러와보면 너가 연극부 부장 하고 있을것 같아."
원래도 엄격근엄한 말투에 진지함까지 붙여서 칭찬해주었어. 이건 칭찬을 안 해줄수가 없네. -
32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7:50:56세화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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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7:51:20어서 와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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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7:53:29어서오세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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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7:58:30아얏차 갱신!! 노을주 캡틴 시현주 안녕안녕~~! 웹박 답변 잘 보았다! 불가능한건 아니라면 그걸로 오-케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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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00:38그 그전에 내 웹박에 대한 답변이 맞는지부터 물어봤어야했는데.. mistake..
일단 저녁먹고 돌아올게~~ 저녁 안 먹은 칭구들은 얼른 맛저하라구! :3 -
32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8:01:42세화주 맛저하세요!
저도 좀따 올게요~ -
326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02:22다녀오세요 세화주, 노을주.
-
327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03:21>>324 그 답변이 맞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세화주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노을주는 다녀오세요! -
328 강 지현 (KbOpO8K1xQ) 2021. 3. 16. 오후 8:04:52>>0
[xxxx.xx.xx]
245841, 어린 내가 부모에게서 도망쳐온 후에 내려진 벌이라도 되는 것 처럼 지독하게도 그 숫자는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그런데 오늘, 요지부동도 않던 숫자가 변했다.
전혀 기쁘지 않았다. 어째서, 아니 왜 이제와서? 희망같은건 진작에 버리고 살자고 결심한 후에야 날 놀리듯 숫자가 변했다.
머리가 아픈 밤이다. 아니, 그냥 실컷 울고싶은 밤일지도 모르겠다.
0.9*(245841) -> (221256).9 -
329 지현주 (KbOpO8K1xQ) 2021. 3. 16. 오후 8:05:30갱신합니다!
-
33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07:35어서 와요! 지현주!
이제부터는 쑥쑥 성장할 일만 남았다구요! -
331 소금-훈련 (x4PyZOIsEk) 2021. 3. 16. 오후 8:09:11>>0
포톤 디스차지의 또다른 능력. 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것.
처음 결과지를 받았을 때에는 가운데부터 읽었던 탓에
"분류 이상한거 아니야? 이건 식물 계통 능력같은데?"
라는 오해와 함께 레벨0짜리 종이는 저편에다 치워버렸었지.
그렇지만 레벨1인 지금은 다르다! 그때의 문구가 생각이 나서 어디 구석에다 쑤셔박았던 결과지를 꺼내어 다시 읽으니 제대로 떠올릴 수가 있었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다만, 적어도 그냥 주변을 아주 잠깐만 어둡게 만드는 것 말고도 빛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것은 평소보다 더 많은 집중을 해야 했고 그마저도 레벨1의 한계탓인지 있으나마나한 차이를 느끼는게 고작이었다
"이건 레벨2때 다시한번 생각해볼까?"
일단 빛을 몸에 어디까지 채울수 있는지부터 재는게 우선이지. 볕 잘드는 벤치에 앉아서.. 집중하면서... 빛을 쬐는 것이다... 이것은 태양이 내려주는 밥이다... 밥이다... 밥... 잠... 졸...리..다...
"......커어......"
그대로 고개가 뒤로 젖혀질 정도로 잠에 빠지는 걸로 그의 솔로훈련 종료. -
332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14:28소금주도 어서 와요!
-
33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17:11다들 어서오세요.
-
33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20:19화요일 밤이 저물어가는 것을 보니 또 하루가 지났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오늘 하루 다들 수고했어요! -
335 천소희 (.GFQHIFbZk) 2021. 3. 16. 오후 8:23:53>>0
생각하자, 생각.
소희는 커리큘럼 결과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조금 더 쓸모 있는 일에 능력을 쓰라는 말을 들은지도 벌써 몇 일 째. 아직 정확한 쓸모 있는 일이 무엇인지는 알아차리지 못한 채였다.
//
아아아ㅏㅏ 오늘도 급하게 능력갱신만하고 사라진다... 당분간은 이러지않을까 싶어... -
336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24:17모두들 안뇽! 미국은 현재 아침 6시, 그러므로 훈련을 쓴다!
-
337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8:24:56다들 안녕하세요! 짧은 저녁 힘껏 불태우겠습니다아
-
338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26:48>>0
내가 살면서 능력에 대해 집착해본 적은 별로 없었다, 인첨공의 초능력자라고 해도 그리 인식이 달라지는건 아니고. 뭣보다도 나는 능력보다는 내 머리로 돈 벌어먹으면서 잘 살고 있었으니까. 장학금 싹쓸이하면 웬만한 고레벨 능력자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능력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건 아녔다. 생활에 필요할 정도로 있으면 편리하니까.
그래도 저지먼트에 들어왔으니 이제부터는 뭔가 대단하게 되어봐도 좋지 않을까? -
33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26:52소희주와 세환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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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30:25캡틴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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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8:31:58소희주 힘내시고... 세환주 어서오세요!!
-
342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32:17장학금을 싹쓸이 해서 어지간한 고레벨 능력자들보다 더 돈을 벌 수 있다니.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긴 하네요. 엘리트 급으로 지정된 이들은 매달 지원금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되니 사실 장기적으로 보자면 고레벨 능력자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허나 학생 때는 장학금이 짱이죠. -
34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33:25>>342 그렇습니다, 장학금이 있는 학생이기에 가능한 사치!
-
344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33:3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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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33:47시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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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지현주 (KbOpO8K1xQ) 2021. 3. 16. 오후 8:34:4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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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35:20그러고보니 훈련시간이 시차가 난다고 하셨으니 기록에 신경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배달은 왔고. 먹는 중입니다만. 일상을 가볍게 구한다면 있을까요. -
34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35:52그렇다면 고레벨 능력자들은 대체 얼마나 지원금을 받게 되느냐가 나뉠 수 있는데 레벨3는 대충 십만원 단위, 레벨4는 백만원 단위, 레벨5는 천만원 단위, 퍼스트클래스는 설명을 생략할게요!
저 안의 단위는 대충 또 부가요소라던가 그런 것들로 인해 달라지니 그냥 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34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37:23일상. 돌리고 싶긴 하나 아직 못 만나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이번주까진 못 만나본 이들 위주로 돌려볼까 해요.
사실 지금은 쉬는 중이어서 일상은 조금 힘들 것 같지만요. -
350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38:25괜찮습니다. 천천히 구하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
351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38:35베에에에 일상을 하고싶은데 본업때문에 힘들어 ㅠㅠ
-
352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40:15갑자기 TMI가 하고 싶어졌다.
세환이 휴대전화에 등록된 전화번호
저지먼트 긴급호출망 끝. -
35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40:37저녁먹고 리갱~~ 내 웹박 답변 맞았구나 다행이다 :3
근데 뭐요..? 레벨 4가 백만원단위고 레벨 5가 천만원 단위라고..? 나도 당장 인첨공으로 갈래 (??????
인첨공으로 간 세화주의 레벨
.dice 8 250000. = 148744 -
35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41:01응.. 그냥 나는 사축으로 살게.. :3c
-
355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42:44어서오세요 세화주
.dice 8 250000. = 210450
인첨공으로 간 시현주의 레벨은.. 궁금하군요. -
356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43:07역시 레벨 0. 지금이 좋겠군요.
-
357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8:43:46운동 끝내고 갱신-!
인첨공으로 간 지후주의 레베루는..
.dice 8 250000. = 6578 -
35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43:49세환이의 전화번호. 다른 것으로 가득 차길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어서 와요! 세환주!
.dice 8 250000. = 20321 -
359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44:23다들 어서오세요. 캡틴과 지후주는... 엘리트군요.
-
36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44:26와! 연금이다!
그리고 지후주 어서 와요! -
361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44:34시현주 리하~~ 헉 시현주도 레벨 0이야? 우리같이 인첨공 말고 지금에 만족하며 살아보자구 예이! \(^-^)/
-
362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45:39인첨공은 위험해요!
갔다가 여명을 만나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절레) -
36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45:53지후주 어서와~~ 아니 지후주도 캡틴도 다이스값 높잖아 역시 신은 불공평해.. 갓 유얼 다이...
-
364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46:33.dice 8 250000. = 96610
과연 인첨공으로 간 나는 어떨까 -
365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8:46:49>>364 안 가는거로 결정
-
36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48:15암튼 모카고 스토리는 항상 스토리 진행 후에 다이제스트에 정리해서 올라갈 거예요!
간략하게 쓴 거긴 하나 대충 방향은 이해할 수 있을테니 참고 부탁할게요! -
367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8:48:23앗.. 여명.. 아이구 우리햄들 어느 형님 식구임까~? 우리 같은 레벨0인데 같이 쿵짝맞춰서 놀아봐요 와하핫 하다가 신호등에 걸리지 않을까 싶구 (?
그러기 전에 정우나 세아세아가 도와주지 않을까! (아님 -
368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8:49:50생각해보니. 시현같은 이가 있는 인첨공은 갈 만한 곳이 못 되겠군요.
읽힌다면 시현은 인간불신 레벨이 1이상 더 높아지겠지.(현재 레벨 7.5가량. Max 레벨 10.) -
369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8:51:51소금주도 인첨공으로 가서 머리 뚜껑을 딴 결과
.dice 8 250000. = 154025 -
370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8:52:14엑스트라 A
-
37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54:29>>367 역으로 여명 루트를 타서 정우정우와 세아세아와 다른 저지먼트 멤버들을 볼지도 몰라요!
-
372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8:55:51오늘은 어떤 재미난 포스트가 붙어있나 해서 봤는데 선배 좋아해요 저거 왜 돌아가있어요?
누군가가 은근히 즐기면서 어필하는 것이 분명하다. (아님) -
37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01:37다들 어지간해선 레벨 1~0이네 :3 좋아좋아 인첨공으로 가는건 패스~~
>>371 그건 그거대로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우정우.. 세아세아.. 저지먼트 여러분.. 내 맘 알지..? -
37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05:28진짜 비스듬해져있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같다 이건 어필이다! >:3
-
37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10:47돌아왔어요!!\'u'/
저도 인첨공 갈래요 저도!!
.dice 8 250000. = 214684 -
376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11:10안가!!
-
377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11:20다시 어서 와요! 노을주!
-
378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9:11:29다시 어서오세요.
-
379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12:42노을주 리하이~~ 노을주도 레벨 0이구나 :3 역시 지금이 최고야~~
-
38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13:44메모지가 비스듬해져있어?!
2~3학년 오너분들 막막 설레고있겠지!! -
38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14:15설레기보다는 자. 언제쯤 이야기가 보일까?
하면서 흥미롭게 팝콘은 튀겨두고 있어요! -
382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9:15:12김소금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목소리가_나오지_않는다면_자캐는
"...(날더러 자결하라는 말이냐++)"
자캐가_다룰줄아는_무기는
"달리기는 최고의 호신술이지!"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당연히 말하는 쪽... 아니, 듣는 쪽으로. 잠깐 기다려봐 말하는걸로 다시. 역시 아닌가 그럼 듣기로.
알았어 알았어 정해서 말해줄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83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15:36삐딱! 귀여워! :3!
-
38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16:17>>382 달리기는 최고의 호신술.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속도가 빠르면 좋죠!
>>383 어서 와요! 윤하주! -
38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16:47런! 런! 소금 런!
윤하주 어서와요!! -
38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17:41뭐야, 왜 다들 재밌는거 하고 있어! >>>:::333!!!
나도 뚝배기 딸래! (?) 나와라 레벨0!
.dice 8 250000. = 230915 -
387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9:18:52노을주 윤하주 안녕하세요!!
정확히는 소금의 특기는 빨리달리기보다는 장애물통과죠 XD -
388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2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금이 속마음에 동의해 목소리 안 나오면 진짜 불편할거야.. :3
윤하주 어서와~~ -
38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24:06나윤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음의_위협을_받는다면
- "요즘은 60계 줄행랑이 대세드라?"
자캐가_생각하는_낭만은
- "그냥 평범한 삶이 곧 낭만인데? 더 바란다면 그건 욕심쟁이지~"
자캐의_보폭
- 평범하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맛있는 60계 치킨... :::333ccc -
39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25:47윤하도 런! 런!
역시 평범한 삶이 최고죠~ -
391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27:31진노을 의 공략 이벤트 ::
《별에게 소원을 》
【진노을 】 "그래도 나는."
[선택지]
『후회하지 않을거야』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폭소한다)』
※배드 엔딩 직전입니다!!
#미당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4605
배드가 bad냐 bed냐!! -
392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9:31:00시현의 공략 이벤트 ::
《그날과 같은 하늘 아래》
【시현】 "있지... 아무것도 아냐."
[선택지]
『이제 사라져도 괜찮아』
『알잖아, 난 위로해주지 않을거야...』
『(울음을 참는다)』
※제한시간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미당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4605 -
393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9:32:49((((자다 깸))))
나도 인첨공에 가면!!!!!!
.dice 8 250000. = 165378 -
39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32:50>>389 60계 치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 :3 아파서 입맛없을때 빼고!
>>391 오.. bad도 bed도 맛있게 감상할 자신이 있다! >:3 -
395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9:34:03다시 자러 가야지....(꾸물) 내일 답레 줄게 시현주.. 약 때문에 자꾸 잠든다.....
-
396 다음 이야기 예고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34:43-AIM 매니플레이션 레벨 2 능력자 강화영
-AIM 매니퓰레이션 레벨 2 능력자 진파랑
-ASTC 매니퓰레이션 레벨 2 능력자 궁주란
-ASTC 매니플레이션 레벨 2 능력자 최정화
-ASTC 매니플레이션 레벨 2 능력자 민현성
"바로 어제 붙잡은 포토키네시스 능력자를 제외하면 지금 당장 노려볼 수 있는 타깃은 이 정도란 말이지?"
"네! 그렇습니다!"
꺼져있던 네 개의 캡슐 중 하나에 불이 들어왔다. 그 안에는 일학년 남학생 하나가 정신을 잃은채로 수용액 안에 잠겨있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것은 셋. ASTC 매니플레이션, AIM 매니플레이션, 프로퍼티 매니플레이션. 세 개의 라벨이 붙어있는 캡슐입니다.
여명을 이끄는 사내는 프로퍼티 매니플레이션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캡슐을 힐끗 바라봤습니다. 원래라면 저 안에도 사람이 한 명 더 들어있어야 했지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 의해서 그것은 저지되었습니다. 그것이 마음에 안 드는지 사내는 혀를 차면서 괜히 발길질을 했습니다.
"일단 이 둘은 미뤄두도록 하지. 프로퍼티 매니플레이션을 확보해야겠어."
"하지만 대장! 프로퍼티 매니플레이션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정보는 필요없어. 뺏긴 것을 되찾으면 그만이니까."
"되찾는다니. 설마?!"
"그 설마다. 그 여자애를 되찾아서 저기에 다시 처넣어야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한 방 먹어놓고 가만히 끝낼 순 없잖아. 안 그래?"
"하지만 저지먼트에게 목격당한 탓에 분명히 안티스킬이.."
"안티스킬이 뭐? 우리가 언제부터 그런 것을 두려워했지? 그리고 설사 그 녀석들이 움직인다고 해도 우리는 잡히지 않아. 알잖아?"
그것은 절대로 허세로 내뱉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절대적인 자신감이 녹아있는 목소리에 사내 앞에 있는 여명 대원은 침을 삼키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확실히 저희들은..."
"그렇다면 준비해라. 조만간에 인사를 하고 되찾을 것은 되찾으러 가야지. 그 누구도 막지 못해. 우리들의 여명은 반드시 불타오를테니까. 그 날이 오는 순간, 모든 능력자들은 우리 앞에 무릎 꿇게 되고 우리야말로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거다. 반드시!"
/다음 스토리는 3월 20일에 이어집니다. -
397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35:29태란주 푹 쉬세요~ 컨디션 얼른 나아지길 바라요.
>>394 위이이잉!! 삐요삐요!! -
398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9:35:51자려는데 주란이!!! 주란이가 노려지고 있어!!!!!!!!
-
39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35:53다시 어서 와요! 태란주! 그리고 주무신다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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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태란주 (pUPV2WEdUQ) 2021. 3. 16. 오후 9:36:30그리고 다들 안녕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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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36:59아아악 세상에!! 저기 공주 이름이 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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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9:37:20주란이 위기일발! 태란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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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37:54태란주 어서와~~ 태란주도 레벨 0이구나 이 무슨 0부터 시작하는 인첨공 생활도 아니고..
>>392 아아아ㅏㅏㅏㅏ니 제한시간이라니 분명 베리하드 난이도일거야 :3c -
404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9:38:34안녕히 주무세요 태란주. 아. 그리고 제가 아니라.. 다른 분인 것 같군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요.
시현의 저 이벤트는.. 꼭 시현이 사라지기 직전의 이벤트 같군요. -
40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38:50호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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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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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43:22이스터에그로 달려있을 뿐 실제로 노려지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그보다 위험한 이는 따로 있건만!! -
408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44:20앗 맞아 보람이..! 보람이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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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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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46:08아. 그냥 보람이가 위험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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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46:32보람찡이라도 보호해주던지, 아무튼 다 구하지 않으면 위험한 것이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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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9:49:38스토리 진짜 넘 흥미진진하고 재밌는것... 이번주 토요일까지 존버 또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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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50:13이번 스토리는 뭔가 느낌이 중간에 끊어지고 일요일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든 되겠지요! -
414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9:51:52연속이벤트인가!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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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9:53:36토요일에 다 끝나면 토요일로 끝이겠지만 아마 안 끝날 가능성이 커서.
암튼 그러니까 일단 해보면 알겠지요! -
416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9:54:57이번 스토리도 엄청 기대하고 있다!! 여명이 보람이를 탈취하려고 하니 전면전이 되려나 :3 벌써부터 흥미진진해!
어차피 주말에는 어디 안 가니까 실컷 즐겨주겠어~~! -
417 궁주란 - 은하 (6trlrKWJD.) 2021. 3. 16. 오후 9:58:06"아~ 나 완전 Flex 할 자신 있는데에~ 내 마음도 몰라주고! 은하 미워! 갤럭시 미워!!"
아, 어째 점점 더 유치해지고 있는데. 쪼그려 앉아 있던 자세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곧 '그것'이 터질 것이라는 징조였다. 그래도 설마하니 올해 19살이나 먹은 고등학생이 정말로 빼액을 실천에 옮길 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들지만… 명심하자. 현실은 언제나 픽션을 뛰어넘는 법이다.
참 다행스럽게도 주란이 사회적 위신을 내버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이미 버릴대로 버려서 조금 더 버린대도 상관없을 것 같지만… 아무튼 은하의 패배선언에 주란은, "야호!" 환호성을 외치며 앉은 자세에서 벌떡 몸을 일으켰다. 동작이 매우 기민하여 솟구치는 듯했다.
"진작 그럴 것이지! 그럼~ 고객님으로 인정해줬으니까 쇼핑해야지, 맛있는 거 있어? 웬만해서 맛없는 것 없겠지만!"
일어나기 전에 진작에 바지통은 놓았다. 하지만 고집이 이것으로 순순히 꺾일 리가 있나. 흠, 여기서 그만 찝쩍거리기엔 뭔가 심심한데. 주란은 기운차게 진열대 쪽으로 걸어가는 척하다-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고 팔을 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은하의 뒤에서부터 팔을 걸치고, 그대로 성큼성큼 은하를 끌고 가려 했다. 함부로 장난을 휙휙 쳐대는 것이 막무가내가 따로 없었다. -
418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9:59:33아뉘~~~~~~~~??????? :ㅇ
이스터에그라지만 진짜로 목표 명단에 올라버렸자너!!! 이렇게 된 이상 얼른 레벨업해서 목표 탈출해야지! ^~^
안녕이야 다들~~!~!~!!!! -
41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00:07단비꺼 공주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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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00:08>>416 스토리에 대한 것은 차후를 위해서 말을 아끼겠어요!
>>417 어서 와요! 주란주! -
421 한 지후 - 그저 평범한 저지먼트의 일상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01:06야심한 밤.
저지먼트의 한 평범한(?) 부원인 한지후.
그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으로 향하던 도중에 치킨버거 가게에 들러서 치킨버거 한 세트를 사고 행복하게 집에 가던 도중..
"이 X밥 주제에!! 어디서!! 주제도 모르고!!"
어디선가 사람을 찰지게 패는 소리가 들렸다.
그곳으로 향해보니, 다부진 체격의 남자가 자신과 비슷한 체격의 남자를 구타하고 있었다. 서로 비슷하게 단련된 남정네들끼리 주먹다짐이라도 했나보구만. 승부는 이미 났고. 나는 지금 저지먼트 완장을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은 일이니깐 해야지.
"야! 결판 났으면 적당히 끝내고 보내줘라! 애 죽겠다!"
일단은 말로 해결하기를 시도한다. 성공할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성공하면 일이 편하게 풀린다. 하지만 성공할 느낌은 안 드는군.
"범생이 새X는 집에 가세요. 줘터지기 싫으면."
"너가 나한테 줘터질까봐 말리는 거야!! 형이 지금 맘X터치를 사가지고 기분이 졸라게 좋거든? 그러니 기분 좋을 때 쉽게쉽게 가자."
"미친X끼가 약 처먹었나."
남자는 지후에게 날카로운 레프트 잽을 뻗었다.
하지만 지후는 남자의 주먹이 얼굴에 닿기 전에 오른손으로 주먹을 쳐냈다.
"이 새X가...!"
남자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오른발 헤드킥으로 연계시켜 지후의 왼쪽 안면을 노려 킥을 차려고 했다.
지후는 거창한 움직임 하나 없이 왼손으로 가드를 하며 킥을 막았지만...막기는 성공했다. 근데 들고있던 치킨버거 세트 봉지가 맞아버려서 햄버거가 완전히 찌부가 됐다.
지후는 그 사실도 모르고 두 스텝 정도 뒤로 빠지면서 봉지를 바닥에 뒀다.
"이야~! 공격 하나하나가 날카롭다! 남자네 남자. 너 우리 저지먼트에 들어와서 나랑 같이 일하자."
"이빨 작작 털고, 다시 붙어."
"알았다! 친구야!"
녀석의 자세를 보면 상체는 전형적인 복싱가드.
하지만 하체의 스탠스를 보면 앞발이 45도로 기울어지지 않았다. 발이 정직하게 앞으로 향해있고, 방금킥을 보면 녀석은 높은 확률로 킥복서다.
펀치와 킥의 콤비네이션이 주특기인 킥복서.
녀석은 그것도 상당히 단련된 킥복서다.
저기 저 처맞고 뻗어있는 녀석도 이 놈의 빠르고 까다로운 타격 콤비네이션에 당했을 확률이 높다. 저 남자는 상당히 강한 사람이다.
그럼 저 킥복서를 어떻게 상대하느냐?
지후는 정석적인 격투자세인 오소독스가 아닌 사우스포(왼손잡이) 자세를 잡았다.
리치는 지후가 더 길지만 거리를 좁히며 싸울 생각인지 먼저 앞으로 다가갔다. 남자는 레프트잽을 뻗었고, 지후는 오른손으로 남자의 날아오는 잽을 패링하여 방어했다.
* 패링 :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서 날아오는 주먹을 손으로 쳐내며 방어하는 것이다.
남자는 지후의 패링을 예상했다는 듯이 크게 앞으로 한 스텝을 밟아 거리를 좁히고, 체중을 실어서 라이트 스트레이트 펀치를 뻗었다.
지후는 간단하게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으며 피했고, 왼손으로 남자의 뻗어져 있는 오른팔을 붙잡아서 당겼다. 남자의 체중이 앞으로 실린 걸 지후는 그걸 더 잡아당기면서 중심을 잃게 만든 것이다.
"어?"
그리고 지후는 오른손으로 남자의 오른쪽 어깨를 오른쪽으로 회전하듯이 밀고, 오른발을 비틀어 체중이동을 하면서 남자를 넘어뜨렸다.
킥복서를 상대하는 방법? 그냥 콤비네이션을 쓰기 전에 제압하면 된다.
"너 이 새X.. 우욱!!!"
"과잉진압은 안 되니깐 이 정도로만 해주는 거야. 내가 주먹 제대로 썼으면 너 죽었어."
저항하지 못하게 누워있는 남자의 복부에 무릎을 올리고 체중을 실으면서 압박한다. 지후는 휴대폰으로 안티스킬을 불러서 남자를 넘겼다.
"힘들구만~"
지후는 바닥에 놔둔 치킨버거 봉지를 쥐었다. 하지만 느낌이 안 좋아 봉지안을 확인했고, 그 불안한 느낌은 현실로 다가왔다.
"다시 사야겠구만..괜히 똥 밟았구만.."
그렇게 다시 치킨버거 가게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
422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01:44"저지먼트!!!!!!!!!!!
...어셈블...!" -
42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04:08주란주 어서와~~
>>420 좋아!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스토리에서는 어떻게 풀릴지 기대하고 있겠다~~! :3 -
424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05:24지후주 주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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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06:19다들 어서오세요.
배달음식을 정리해야겠군요. 남은 것을 보관해야겠습니다. -
42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06:47개인적으로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가 출격하거나 작전에 나가기 전에는 원작의 이 곡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뭔가 군인보다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돌진하는 느낌이 확실히 나는 우리 코뿔소 저지먼트 멤버들! -
427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07:08그리고 지후주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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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07:50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돌릴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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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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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09:46일상은 오늘 하루 쉴 생각이다보니 저는 힘들 것 같네요.
아마 시현주가 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43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09:53코뿌우우우우우우우우울!!!!!!!! >>>>>>>>::::::::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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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11:01지후주 어서와~~ 싸움의 최대 피해자는 햄버거인가.. (?
>>426 오오오오와아ㅏ 노래 짱좋아!! 신난다~~!! 진행때 저거 들으면서 반응레스 달아야지 히히 -
43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0:11:21이세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서툰 세레나데》→《잘못된 선택》→《아주 먼 노래소리》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백야와 극야】
굿 엔딩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노멀 엔딩 【Dear My XXX】
#당공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
434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12:56>>426 가랏 코뿔소빔----------! >:3
>>428 안뇽안뇽안뇽~~~~~~~!!!!!!! 내가 멀티를 잘 못해서 지금은 안 될 것 같디야... (´;ω;`) -
43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13:11치킨버거: 내가 무엇을 잘못했냐 인간들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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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14:40다들 어서오세요. 구하고는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지만. 지후주가 돌리지 않은 분을 우선시한다면 빠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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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15:30>>430
오호
어디 있나 시현주-! 당장 모습을 보여라! -
438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16:12아, 이미 보였구나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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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16:21>>435 크아ㅏㅏ아아악 인간들을 저주한다.......!(?)
>>436-437 통했다!!! >:3
세환주도 하이하잉~~~!~!~!!!!!!!
아!!!!!!! 캡틴 캡틴 갑작스럽지만 질문 있어!!!!! 목화고 교복은 디자인이 어떻게 돼??? -
44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18:16>>433 어서 와요! 세환주! 음. 트루엔딩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연구를 해야겠어요!
>>439 교복은 세일러복 생각 중이에요! 이유는 그냥 스레 구상할 때 교복 찾아보다가 세일러복이 보인 것이 이유라는 겁니다. -
441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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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19:35팍팍한 세상입니다.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
443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19:42삘이 통했어! :0!
앗, 교복은 나도 쫌 궁금하다! 차피 그림 같은건 못그리지만! :3c -
444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19:46>>441 버거의 심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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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20:18>>442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
44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22:03햄버거를 보니 햄버거가 먹고 싶어졌어요.
내일 점심시간엔 밖에 가서 버거나 먹어야겠다! -
44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22:21세상은 버거에게 너무 가혹해... 홀로 서면 기본영양소의 밸런스를 고루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따라오는 탄수화물(감튀)과 지방덩어리(콜라) 때문에 정크푸드 취급을 받고 있지... ;;;;3333c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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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22:36>>440 허 거 걱 세일러!!!!!! 한국에서 보기 드물다는 그거!!!!!!!!!!!!! 으아악 색깔도 알려주세요 선생님!!!!!
앗 그렇담 남자교복은 똑같이 세일러스타일이야 아니면 가쿠란이야???? :3
>>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짤은 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22:47>>446 캡틴이 점심 나가서 먹을거 같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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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23:14남자교복도 세일러면 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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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23:37>>447 그치만..... 감튀콜라 세트가 없는 햄버거는 몬가 심심한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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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24:02헐 저도 햄버거 좋아하는데!! 제꺼는요??
메마른 삶에 지쳐서 귀여운 여러분을 보면서 힐링을 해야겠어요 -
45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24:36>>445 저도 크게 원하는 상황은 없기는 한데..
저지먼트 부실에서는 만났으므로 순찰이나, 양아치를 만난 시현or지후를 지후or시현이 발견하는.. 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하는 게 편할 테니..
.dice 1 2. = 1
1. 지후주
2. 시현주
미리 돌리죠. -
454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25:00세일러복이요?! 하의는 남녀 공통 치마로 통일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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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25:40>>451 그건 인정... ;3c
인류는 너무나도 세트메뉴에 익숙해져있엉...
그래서 난 버거 먹을땐 물만 마시려 노력하고 있다!! -
456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26:03세일러 스타일.. 확실히 여자 교복은 세일러 스타일이 편하긴 합니다. 블라우스는 항상 가슴 부분이 끼어서 단추를 걱정하곤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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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26:16선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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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27:27>>448 개인적으로는 하얀색 세일러로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남자교복도 세일러지요!
>>449 직장인인 저는 식당에서 먹느냐, 밖에 나가서 먹느냐를 고를 수 있지요!
>>452 제가 대신 맛있게 먹을게요! -
459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28:43웬만한 것은 가능하니. 편하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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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29:03>>456 레알...
게다가 교복 만드는 회사도 가면 갈수록 라인 살린답시고 원단을 아끼는건지 점점 맞춤형이 되어간다던데... -
461 은하 - 주란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29:17드디어 벗어날 수 있으리라 여겼던 은하의 생각과 달리 주란의 고집은 쉽사리 꺾이지 않았다. 마치 은하를 방심하게 만들어 홱 하고 낚아채는 한 마리의 맹금류(?)와도 같은 몸놀림에 은하는 힘 없이 끌어당겨졌고 힘 빠지는 단말마를 외쳤다.
"살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입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듯한 눈의 착각은 잠시 접어두더라도 지금의 상황은 정말 주란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
"맛있는 거 있어?"
주란의 물음에 은하는 질질 끌려다니며 으어어, 느어어, 좀비같은 목소리를 뒷배경으로 한 채 맥아리빠지는 목소리로 말했다.
"단팥빵 추천이빈다..."
하지만 그런 은하의 시선을 끈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여전히 카운터에 올려져있는 수북히 쌓인 음식물들이었다.
설마 저것들을 다 먹어치우고 후식으로 우리 가게의 빵까지 다 털어먹겠다는 셈인가?
"저기 선배... 혹시 저만큼이나 사놓고 또 사먹게요?" -
462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29:34이 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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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30:06어서 와요! 은하주!
목화고등학교는 남녀 모두 바지를 권장하고 있어요.
치마를 입고 싶다면 입어도 되지만 일단 기본 권장은 바지에요. -
464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30:25정크푸드라도 좋아 맛만 있으면 그만이다! :3 살? 그게뭐ㅇㅖ요... (둥글둥글
세일러 만만세다!! 뭘 좀 아는구나 캡틴!! -
465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0:30:35여기는 미국, 3월에 내리는 눈이 오고 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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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30:46은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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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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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한 지후 - 또 햄버거가 희생당할 느낌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31:36위의 독백에서의 킥복서와의 격투를 끝내고, 다시 치킨버거 가게로 갔다. 알바생은 '쟤 왜 또 왔어..?'라는 눈빛으로 지후를 쳐다봤고, 지후도 이걸 나름 의식하는지 주문만 후다닥 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창문밖만 쳐다봤다.
"주문하신 X이버거 세트 나왔습니다~!"
지후는 주문한 버거세트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아까 한 양아치 놈 때문에 내 저녁이 희생됐다.
이거 어떻게 청구 못하나? 완장 안 차고 제압한 거라서 근무 중에 발생한 피해로 안 쳐주나..정말로 열받네..
"느낌이 또 쎄한데.."
햄버거가 또 사라져버릴 느낌.. -
46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31:523월에 내리는 눈.
그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인가요.. -
470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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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32:09Pow!! 은하주 어서오세요!!
입고 싶으면 입어도 된다고 하면 소심해서 못어요!! -
47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2:26은하주 어서와~!!! :::333!!!
>>365 헉 3월눈... 조심해!! -
473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32:57정우:우선 그것을 근무 중에 일어난 피해가 되느냐 안 되느냐를 따지기 전에.
정우:어째서 근무중에 햄버거 세트가 있었는지부터 생각해보자. (대충 에반게리온의 그 자세) -
474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33:06>>471 못입어요!!
>>470 아아아아아아악!! -
47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3:14>>470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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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33:37>>473 ???: 제 햄버거세트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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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3:46정우 겐도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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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35:55>>473
지후 : 햄버거가 자길 먹으라고 협박했는데요? (뻔뻔) -
47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36:08아무튼 기본 베이스는 세일러이고 남녀 다 바지가 디폴트 교복이에요.
물론 치마를 입겠다면 그 또한 말리지 않아요. 일단 학교에서 지정한 기본 스타일은 바지!
정우는 거기에 모자도 쓰고 다닌답니다. 시트 스레 픽크루에도 있는 그 모자! -
48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37:31>>479 헉 그 모자!! 졸귀모자!!
다들 저 모자 쓴 모습 보고싶네요~ -
48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7:45바지 좋아!!!!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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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38:11뭐???? 학교지정 모자도 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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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39:08은하주 어서와~~ 아니근데 짤 대체.. 설마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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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39:19>>482 학교 지정은 아니고 그냥 정우가 개인적으로 사서 쓰는 모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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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39:55>>470
소금: 강인함! -
486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40:26디폴트가 바지였군 :3 하지만 치마도 말리지 않으니까 치마스타일으로 간닷~~!
예에ㅔ에 정우정우랑 모자듀오다! (? -
48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41:15>>484 쳇, 은근슬쩍 묻어가려고 했더니. >:3
좋아! 두개 사서 미키마우스 헤어에 하나씩 써야지! (혼종) -
488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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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44:10>>483 ㄱ 과연...
>>487 ㅔㅔ..므 모자 두 개... -
490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44:23조금 으슥한 느낌의 골목길로 가는 게 잘못이었나.... 라고 생각하는 시현의 앞에 양아치 두 명이 실실거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대로변인데, 가는 걸 허락해줄 것 같지는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아. 조금만 봐주시면 안되겠슴까?"
방글 웃으면서 말하지만 돈은 내놓고 말해야지. 라는 것에 가볍게 1만원 정도를 내주려 하지만. 욕심이 많아서는. 으로 붙잡고 뒤지려는 이와 접촉해서 정보를 얻어냅니다.
정말. 싫다.
"xx고등학교 x학년 x반. 맞슴까?"
그렇게 말하는 시현의 눈은 묘하게 일렁거리는 듯한 느낌이었을까.
"어제는 (검열삭제) 취향이 듬뿍 들어간 동영상도 보시고.."
"그러고보니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고양이도 있다고 알았슴다. 코에 점이 있고. 하얀 양말을 신은 고양이임까.."
"어쩌겠슴까.. 저는 추리를 잘하는 편이라서 말임다..."
라고 알 수 없는 정보를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말하는 것에 샅샅히 뒤져진 듯한 느낌이 든 이는 시현이 턱선을 손가락으로 훑는 동안에도 굳어있고 다른 한 쪽은 뭐야! 라고 달려들려 했지만. 접촉 후에 확 넘겨버렸습니다. 원리만 따지자면 접촉 후 정보를 얻어 무게중심을 어쩌구이긴 하지만. 그러나 그 업아치기로 날아간 쪽이 히익거리며 도망가며 부딪치고 햄버거 세트의 희생을 강요한 것이 그 골목길로 들어온 지후였다는 게 불행이었을까. -
491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0:45:35>>489 귀엽잖아! 모자 두개!
아니면 하나는 다른 모자를 써야 하나? :3c -
492 휘아 - 요안나, 태란 (kgIeJJfV5k) 2021. 3. 16. 오후 10:46:04요안나의 장난스러운 말에 휘아는 푸스스 웃음을 흘렸다. 자진신고라니, 재밌는 표현이었다. 실제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아니긴 했지만서도. 태란이 후드를 벗고 완장을 내보이자 고개를 끄덕였다. 휘아 자신도 한쪽 팔에 완장을 차고 있었다. 이걸로 준비 완료였다.
"세 명 모두 모였고 준비도 다 된 것 같으니 슬슬 출발해도 되겠네요. 순찰이라고 해서 그렇게 특별할 건 없어요. 대부분은 큰 일 없이 잔잔하게 지나가거든요. 그러면...가볼까요?"
휘아는 문가로 다가서려 했다. 그러다 무언가 생각났는지 요안나와 태란을 돌아보며 옅게 웃었다.
"아, 그리고 잘 부탁해요."
별로 대단한 말을 하려던 건 아니었다. 싱긋 웃고난 휘아는 다시 고개를 바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
493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46:25과거사가 대단한 새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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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윤하주 (NOjewqsSo2) 2021. 3. 16. 오후 10:47:49새 시트의 과거사가 대단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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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48:10>>488 생각도 못한 발상?! (동공지진) 저런 의미도 있긴 한데 프로퍼티 매니퓰레이션은 물체의 성질이나 속성을 바꿔버리는 능력이에요.
정확히 어떤 것이냐고 묻는다면 저번 진행때 물렁물렁한 방패가 있었는데 그 방패도 보람이가 자신의 능력으로 물렁물렁하게 만든 거랍니다. 속성을 바꿔서 말이에요. 자세한건 다음 스토리를 참고해주세요! -
496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48:55>>488 주가 조작..? 오늘부터 내가 '여명'이다!! 차보람 데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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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휘아주 (kgIeJJfV5k) 2021. 3. 16. 오후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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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궁주란 - 은하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50:39제 팔 안쪽에 들어온 은하를 장난스레 힘을 주어 꽉 조이다 힘을 빼었다. 그러면서도 은하를 품에서 완전히 놓아주지는 않았다. 유사 헤드락을 통해 생기를 빨아먹기라도 하는지, 은하의 기력이 소진되는만큼 주란의 기세가 더욱 등등해지고 있었다.
아, 그러고보니까 트레이를 깜빡했네. 주란은 여전하게 은하를 질질 끌고(...) 트레이를 챙겨와 다시 진열대 앞에 섰다. 집게를 들어야하니 어쩔 수 없이 이제는 후배님을 놓아주었다.
"단팥빵? 그래그래, 그거 좋지. 기본으로 먹기 딱이고."
라고 말하며 주란은 단팥빵을 척 집어 챙기고 다른 칸을 살폈다. 그리고 은하의 물음에는.
"그럴 건데?"
히-하고 웃으며 주란이 짐짓 애교스럽게 집게를 딱딱거렸다. 그리고 대답을 끝내기 무섭게 바로 옆 칸 빵을 올리고, 그 옆의 빵을 하나 더 올리고, 그 위 방을 올리고, 그냥 여기에서 저기까지 다 올리고 빵으로 다세대 석탑을 쌓고…….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행동이었다. 진짜로 이게…… 사람 뱃속에 다 들어간다고…… -
499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52:05빵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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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0:52:23어서 와요! 휘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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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윤하주 (NOjewqsSo2) 2021. 3. 16. 오후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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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53:08>>495 아하!! 어떤 느낌인지 대강 알 것 같아요. 다음 스토리도 기대하고 있어요!!
>>497 호에에.. 세일러복 휘아 채고야 채고야 -
503 시현주 (yKxlkBoE/c) 2021. 3. 16. 오후 10:53:10어서오세요 휘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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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53:49휘아주 어서와요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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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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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0:55: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가조작 능력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하주랑 휘아주도 안녕안녕~~~~~!!~!!!!! 휘아 너무최고야...... 보라머리 너무 이쁜것........... ^~^ -
507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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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0:57:41>>50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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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지후 - 시현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58:11오늘은 지름길로 가자. 괜히 큰길로 가다가 무슨 일에 휘둘릴 거 같거든. 그래..저 골목을 통과하면 얼마 안 가서 우리집에 도착한다. 저 골목만 통과하면 돼. 양아치들 지금 시간이면 어디 술집 뚫어서 술이나 처마실 시간이니깐 양아치들이랑 엮일 일도 없다고!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갈ㅂ.."
누군가와 부딪혔다..그리고..이번에는 콜라가 터져가지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모두 콜라범벅이 됐다. 극단적인 콜라홀릭이라면 이마저도 먹지만...지후는 아닌가보다.
"아..씨ㅂ..아.."
근데 쟤는 시현이 아니야? 왜 쟤는 여기에 있냐.
설마 끌려가서 삥뜯기고 있던 거야? 근데 진짜로 삥뜯기는 거면 이 놈은 왜 갑자기 여기로 뛰어오는 거야?
"뭐냐? 너네들?" -
51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0:58:16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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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0:58:50어서와요 휘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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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0:59:36>>507 아니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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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하늘-훈련 (bZx7pXkkR6) 2021. 3. 16. 오후 11:00:28>>0
저번엔 출력이 너무 쎄서 아팠지만... 몇 번 시행착오를 거쳐 적당한 연산식을 찾아냈다. 저절로 뿌듯한 표정이 지어지는걸!
"그러니까 한 번 츄라이 츄라이."
-아니오 싫러오 가까이 오지 마새오
"에헤이 안 죽어 걱정 마. 조금 찌릿할뿐이야."
-으아아아아 아직 죽고싶지 않아아아아!
엄살 피우는 룸메의 어깨를 꾹 잡고 연산식을 외운다. 살짝 힘이 빠지는 느낌과 함께 전류가 티딕티딕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으아아! 아! 아..?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거 봐. 내가 뭐랬어! 왜 죽는 소릴 내고 그래애~"
완벽한 컨트롤에 룸메는 눈을 감고 편안하게, 내 손에 몸을 맡겼다. 이거야말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인간 안마기...!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 훈련만 올리고 사라진다아... 다들 좋은 밤... 그리고 교복 세라복이구나아아아 좋아아아...(파스스 -
514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01:05잘가요 하늘주! 몸 빨리 나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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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1:01:50하늘주 푹 쉬시고 컨디션 얼른 회복하셔요!!
모카고에 안마 능력자가 또 있다니!! -
516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03:33>>507 (동공지진)
>>513 몸이 안 좋으시군요. 푹 쉬세요! 하늘주! -
517 휘아주 (kgIeJJfV5k) 2021. 3. 16. 오후 11:04:20다들 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휘아줍니다😇😇 왜 아직 화요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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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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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은하 - 주란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05:01이것은 사람인가 가방인가. 자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던 힘이 살며시 느슨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하는 힘없이 축 늘어진 오징어마냥 질질 끌려다니기만 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주란이 빵을 하나 올리고, 주란이 또 빵을 하나 올리고, 주란이 또 다시 빵을 하나 올리고. 그렇게 점점 쌓여가며 가게의 남아있던 빵들이 거덜나기 시작했다. 남는 재고가 없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일이었지만 천장에 닿을 기세로 높게 쌓여져있는 '빵'탑들은 인간의 한계를 진즉에 뛰어넘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빵이 복사가 된다고...?"
헛것을 보는 듯한 기분에 은하는 저도 모르게 헛소리를 중얼거렸다.
"그만큼 배가 고프신거겠지..."
그는 눈동자만을 데굴데굴 굴려 높게 쌓여있는 빵들과 카운터위에 기다리고있는 수 많은 음식들과
주란을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가져 갈 수나 있겠어요..?"
//하늘주 어서오고 잘가라구~~ -
520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05:03하늘주 어서오고 잘자 좋은밤!! 푹 쉬고나면 괜찮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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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휘아주 (kgIeJJfV5k) 2021. 3. 16. 오후 11:05:12하늘주 안녕히 가시고 몸조심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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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소금주 (x4PyZOIsEk) 2021. 3. 16. 오후 11:05:15소금주도 이만 증발하겠습니다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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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05:41"도망가야... 도망가야.."
"왜 그렇게 도망가고 계시는 검까?"
겨우 그거 가지고 도망가시면 곤란하지 않슴까. 라고 매우 부드러운 표정과 목소리로 양아치에게 말합니다. 굳어있는 이에게는 다시 마주한다면 당신의 모든 치부를 인터넷에 올려서 박제해버리겠다고 속삭여주고는 날아간 이를 찾으러 간 겁니다.
"그렇게까지 두려워할 필요는 없슴다. 그저..."
제가 당신조차 모르는 당신을 알아볼 수 있지 않슴....이라고 어디에서 공포물같은 것 같은 느낌으로 말하던 찰나에 지후를 발견하고는 말이 뚝 끊기네요. 여기서 마주할 줄은 몰랐다는 것이지만 안녕하심까~ 라고 태연하게 인사하네요.
"저건 지후군의 것임까? 완전 처참한 꼴이네여!"
콜라범벅이 된 세트를 보고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어쩜까... 라는 연민의 말을 하는 사이에 그 양아치는 사색이 된 채로 도망갔습니다. 다시 만난다면 꼭 해줘야겠다고 다짐하는 사이일까요? 조금 불안한 듯한 표정을 감추면서 사드릴까요? 라고 묻네요. -
524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05:42잘 가요! 소금주😀😀
-
525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06:16하아니 소금주가 증발해서 소금물도 안남았어 아이고 꺼이꺼이 이걸 어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526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06:16다들 푹 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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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휘아주 (kgIeJJfV5k) 2021. 3. 16. 오후 11:07:10안녕히 가세요 소금주!!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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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07:29소금주 잘자고 좋은꿈꿔~~
>>517 뭐..? 아직 화요일이라구..? 차라리날죽여줘 으아악 -
529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07:42소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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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09:38아 ㅋㅋ.. 아직도 화요일이라고..? 이럴 순 없다 이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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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궁주란 (6trlrKWJD.) 2021. 3. 16. 오후 11:11:03>>0
"민생- 아니 친구들아. 공주 오늘부터 열공할 거니까 수업이랑 자습시간 때 말 걸지 마라.""
"공주가 웬일로?"
"이모가 성적 올리래. 그래도 인간의 점수는 받으라고 하더라."
"오… 응원할게. 난 작심3시간에 만원 건다."
"아니 너 뭐야"
"에이, 3시간은 심했다. 난 30분."
"너도 뭔데?"
"너희 정말 너무한 거 아니니? 3시간이니 30분이니, 너무 과한 기대는 우리 공주한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구!"
"윤지현 너 이 진짜, 네가 제일 너무해."
"근데 우리가 언제 수업시간에 너한테 말 걸었냐?"
"그러니까. 말 걸려고 하기도 전에 맨날 자고 있지 않음?"
"그리고 사실 자꾸 말 걸어서 번거롭게 하는 건 주란이 너 아니었어?"
"아~ 아! 몰라몰라 여튼 공주 진짜 열심히 할거거든? 연산부터 조지게 뚫어버릴 거니까 방해하지 마라? 알지?"
"그래, 뭐 열심히 해봐라…"
.
.
.
"커어어어어어어"
"몇 분 걸렸어?"
"20분."
"글렀지?"
"글렀네."
"아니다, 저건... 틀린 거지."
"(동의의 끄덕임)" -
532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11:35소금주도 잘자!!!! ::::3333~~~~
내일이 수요일이구만! 일상... 굴려야 할텐데! 재밌는 일상!
근데 잡담 구경하는 것도 재밌엉... -
533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12:09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또 뭐더라 귀찮(드르렁 -
53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13:03내일은 일상을 구할 수 있다면 구해볼거고 매번 정우는 저지먼트 부실 근처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었으니 완전 사적 시간을 보내는 쪽으로 구해봐야겠어요.
뭘 할지는 모르죠! 마스크 끼고 선글라스 끼고 돌아다니고 있을지! -
53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13:23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찾아서 죽일 것이다! (?) -
536 지후 - 시현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14:46"아...."
쟤는 이놈들한테 뭘 했길래 겁을 먹은 거야?
쟤도 싸움 잘하나? 근데 얘네들은 어디 처맞은 티가 안 나는데..뭐야?
"너 얘네들한테 뭐 했길래 이렇게 질려 있어?"
뭐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 햄버거가 못 먹을 꼴이 돼버렸다는 것..
"내가 이 새X도 처참하게 만들고 싶은ㄷ..도망갔네?"
사건의 원흉인 놈은 냅다 튀어버렸고..저기 아직 한놈 남았네.
"야, 됐어. 뭘 다시 사줘. 근데 저기 아직 한놈 남았네."
근데 저 녀석도 완전히 겁먹고 굳어 있네?
이거 처리하기가 너무 귀찮단 말이야.. 이 녀석이 처리해야겠군.
"이거 너 두고간 친구놈이랑 같이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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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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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15:37마스크에 선글라스라니 수상하게 돈이 많은 딸기애호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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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17:42마스크에 선글라스 쓰고 외출나가는 부쨩 귀여워!!!!!!
가져갈래!!!!!!!!! ::::::::33333333!!!!!!!! -
54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19:27>>538 그거야 정우는 돈은 많으니까요. 돈이 많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어요!
>>539 네?! 그걸 가져가서 어디에 쓰려고요?! -
541 휘아주 (ZdA6NEkhsI) 2021. 3. 16. 오후 11:19:37이휘아 님께 드리는 문장
내 사막을 끝나게 해다오. | 이병률, 입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정말 말도 안돼요....지금쯤이면 하다못해 목요일은 되어있어야 하는 게...?? -
542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20:47아 ㅋㅋ 몯요일 좋지 으흫핳항엉ㅇ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슬퍼 40분뒤면 겨우 수요일이라는게 슬프다 슬퍼ㅠㅠㅠ -
543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20:59들켰나? 들키지 않았나? 그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대놓고 물어보면 곤란하고. 저것들이 솰라솰라 떠들어댄다면 그것도 싫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지만. 그냥 물어보는 지후의 말에 고개를 까닥합니다.
"별 건 안했슴다. 그냥 스눕(일종의 추리 기법. 옷장의 정리상태나 습관으로 인한 흔적 같은 걸로 추리하는 것. 셜록 홈즈의 진흙이 튀어 있어서 그 마차를 타고 그 길로 왔다도 비슷한 느낌.) 비슷한 걸로 찔러줬더니 지들이 찔린 것 같슴다."
"엄청 과장하긴 했슴다... 쩝.."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겁에 질려있는 그가 시현을 바라보는 눈은. 그것으로 전부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 같았을까요. 지후가 콜라범벅이 된 햄버거 세트를 내밀자 덜덜 떠는 손으로 받고는 뒷걸음질로 떠나가네요
"에이. 그래도 제가 반쯤은 원인이니 사드리겠슴다."
어디임까? 수제버거집에 가시겠슴까? 라고 물어보네요. -
544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21:08내 사막을 끝나게 해달라니 비를 펑펑 내려달라는 뜻이군(납득(?
-
54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24:37>>540 프린세스 메이커는 질렸어!
이젠 프린스 메이커다!!!! >>>>::::3333!!!! -
546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24:54세환이 픽크루 만들어왔어!
Picrewの「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zYH6v64qz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
547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25:20나윤하 님께 드리는 문장
푸른 강이 없어도 물은 흐르고 밤하늘이 없어도 별은 뜨나니, 그대 죽어 별빛으로 빛나지 않아도 좋다. | 정호승, 부치지 않은 편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호엥 :0 -
548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25:56
-
549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26:04>>546 세!!!!! 환!!!!!!!!!!!!!! ::::::::::D!!!!
-
550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26:12>>545
최정우 의 능력은-
체력:200
정신력:410
운동능력:210
지력:250
카리스마:430
기품:370
매력:70
스트레스:740
애정:370
도덕심:29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43522
이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쓰러지는 루트를 타고 말았군요! (아냐) -
55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26:38픽크루를 볼 때마다 항상 조용히 관전하게 되는 저는 언제나 경건함을 마음에 품어요.
-
552 려울주 (TLiC7dwoQM) 2021. 3. 16. 오후 11:27:21발도장 소심히 찍어봐요..! 모두 안녕!
-
553 궁주란 - 은하 (6trlrKWJD.) 2021. 3. 16. 오후 11:27:36아니 뭐, 사실 정말로 이 많은 음식들을 혼자서 다 먹는 건 불가능이다. 주란이 먹방러에 비견하는 굉장한 대식가이긴 해도 신체적인 한계는 엄연히 존재했으니. 이렇게 충독적으로 과하게 산 음식들은 며칠에 걸쳐 오래오래 먹기도 하고, 대부분은 급우들이나 부원들에게 무나하는 것으로 해결되곤 했다. 물론 주란이 많이 먹는다는 것도 사실이고.
묵직하게 쌓인 빵층사지 4층석탑은 과연 그 위용부터 대단했다. 이 으리으리하고 대책 없는 소비습관을 증명하는 동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웅장한 자태란!
주란은 조심스레 그것을 들어 카운터로 운반했다. 내려놓는 소리가 제법 묵직했다. 물론 주란은 힘 좋은 여고생이니 은하의 물음에도 문제 없이 고개를 끄덕…하려고 했지만 멈칫했다. 시선이 저가 주랑주랑 매달고 온 잡다한 짐짝들을 가볍게 훑었다. 역시 아무리 그래도 이건 살짝 무리일지도. 흐음~하는 침음을 흘리며 주란은 턱을 짚고 고민하였다 .
"혹시 너네 가게 배달도 해?" -
55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28:17어서 와요! 려울주!
지난 스토리는 다이제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뱅크를 보시면 시트 스레에는 없지만 아무튼 등장했던 퍼스트클래스들의 능력을 볼 수도 있어요!
차후 천천히 확인하면서 재밌게 놀아봐요! -
555 지후 - 시현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28:19"....."
시현은 스눕이라고 설명하고 있었지만 지후는 영 미덥지가 않았다. 현실적으로 스눕으로 찌른다 한들 저렇게 겁을 먹는 건 있을 수는 있어도 그 확률이 굉장히 작다. 소설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 아마 저 녀석은 심리관련 능력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추측일 뿐이지, 확증은 아니다. 정말로 스눕이 기가 막히게 통했을 수도 있지.
"뭐..알았다."
일단 저 양아치 놈팽이는 그대로 도망가버렸군.
다시는 여기서 나쁜짓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
"너가 그렇게 사주고 싶다면야..맛있는데 아냐?" -
556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28:20이세환 의 능력은-
체력:890
정신력:910
운동능력:970
지력:990
카리스마:870
기품:840
매력:940
스트레스:220
애정:600
도덕심:350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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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
557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28:41모두들 안녕하세요!
-
558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29:05나윤하 의 능력은-
체력:320
정신력:920
운동능력:70
지력:950
카리스마:860
기품:490
매력:360
스트레스:360
애정:370
도덕심:31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43522
운동능력 무엇, :0
>>552 려울주 어서와!!!!!! 환영환영해~!!!!! ::::3333!!!! -
559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30:35다들 어서오세요!
-
560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1:33:54
-
561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35:37세환이 능력 좋아?!
윤하 정신력 대단해?!
주란이 체력 짱이야!
신입도 새로 왔겠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퍼스트클래스 중 하나의 정보를 살며시 풀어보겠어요.
2위에서 5위 중에서 한명만 골라주시죠! -
562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36:02>>561
2위-! -
563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36:27
-
564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36:58....거리는 지후를 보면서 생글생글 웃고 있지만 속에서는 여러가지가 뒤엉키고 있었을 겁니다. 어떻게 할 수는 없지요. 시현은 정보를 읽을 뿐이지 그걸 조작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다가 알았다는 것과 사준다는 것에 화제를 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연히 맛있는 데라면 알고 있슴다. 제가 맛집은 잘 아는 게 참 큰 장점임다. 게다가 여기서 가까운 데니 다행 아님까?"
라며 데려간 곳은 딱 봐도 미국스러운 짙은 고기패티를 굽는 향이 흘러나오는 버거집이었습니다. 패티를 굽거나. 치킨패티를 튀기는 향이 압도적이어서 비치되어 있는 x브리즈가 이해되려나?
"뭐 드시겠슴까? 저는 저녁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말임다."
대충.. 아메리칸 클래식 버거나 스페셜버거나.. 데리야키도 나름 괜찮다고 하고.. 내쉬빌 핫치킨 버거도 꽤 잘 나감다. 라고 말하면서 콕콕 찝네요. -
565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37:32
-
56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37:48>>561 Yee위!
-
567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39:22다들 어서오세요. 레스가 쌓였군요
-
568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41:34
-
569 휘아주 (q16xdIMPXs) 2021. 3. 16. 오후 11:42:31이 휘아 의 능력은-
체력:400
정신력:700
운동능력:650
지력:530
카리스마:390
기품:300
매력:730
스트레스:480
애정:300
도덕심:49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43522
세환이 멋져...!! 윤하 세라복 너무 예쁘다!!! 그리고 려울주 어서와요!!@ -
570 은하 - 주란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42:32주란의 속박에서 몸을 비틀어 벗어난 은하는 천천히 카운터로 걸어갔고 때마침 주란 역시 빵이 수북히 쌓여있는 트레이를 카운터에 묵직하게 내려놓았다.
이걸 하나하나 계산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하 은하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땅히 없었다.
"......"
그렇게 말 없이 빵을 계산하며 묵묵히 제 할일을 하고있는 와중 주란의 물음이 들려왔다.
"혹시 너네 가게 배달도 해?"
은하는 잠시 하던 행동을 멈추곤 두 눈을 꿈뻑이며 주란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은 마치 '하겠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하고있었다.
"아뇨."
카운터의 계산기를 삑삑 만져대며 스크린에 총 값을 띄웠다.
"다해서 .dice 50000 200000. = 113072 원이네요."
은하는 얼른 계산을 마치라는 듯 계속 주란을 바라보았다.
//10의자리부턴 내림이다 내림! -
571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42:47
-
572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43:11에엗 신입이 왓엇어!? 어서와!!!!
총 가격은 11만3천원이군... -
573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43:34>>571 얼 저거 픽크루였구나
-
57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43:42>>561
2위는 올해 25살, 안티스킬에 재직중인 남성입니다.
2위는 자신의 능력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기에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2위의 앞에선 그 어떤 상식을 떠올려도 의미가 없습니다.
2위는 상당히 유쾌하지만 퍼스트클래스로는 상당히 매섭습니다.
2위는 여명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움직이진 않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
575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1:44:56금세 레스가 왕창 쌓였네요!
픽크루와 진단은 제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576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46:24>>574 아조시!! :::::33333!!!!!
-
577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1:47:10>>574 아저씨다!!!!! 아저씨!!!!!!
-
578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47:34
-
579 은하주 (6KC03LXQVw) 2021. 3. 16. 오후 11:48:4425살이...아조씨....(눈물
-
580 윤지희 (pKpGlaU/mk) 2021. 3. 16. 오후 11:49:24>>0
훈련을 하고 마음을 먹은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일단 많은 양의 사전을 읽는 것이었다.
국어 사전은 물론.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포함한 세계 3대 언어. 그리고 심지어는 프로그래밍 책까지 완독했다.
하지만 지금 읽고 있는 것은 한 판타지 소설이었다.
그 내용은 전 차원의 사람들을 파이로 만들어 우주의 신들을 상대로 판매해 단신으로 총애를 얻어 우주를 정복하려는 마왕과 그 속셈을 저지하려고 하는 공업계출신 마법소녀의 이야기.
머리를 식히려 가볍게 들어보인 책이었지만 생각보다도 난해한 내용과 주제를 관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철학적인 메세지. 그리고 상당한 흡입력에 나도 모르게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처음 인첨공의 존재를 알았을때 이 세상은 역시 픽션보다도 더욱 픽션답다 생각했지만 역시 이런 상상력을 마주하게 되면 처음했던 생각은 자연스럽게 상쇄되어 얌전히 꼬리를 말게 되는 법이다.
어쩌면 이 세상의 누군가는 사람을 파이로 만드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고 그걸로 우주정복을 꿈꾸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
초능력의 이면.
작가의 말까지 마저 정독하고 책을 덮자 능력자를 죽여 보란듯이 시체를 걸어두었다는 테러리스트 단체가 다시금 상기되었다.
"나도 언젠가는 마법소녀가 되어 있을지도..."
그건 아닐 것 같지만. -
581 주란주 (6trlrKWJD.) 2021. 3. 16. 오후 11:50:06크어ㅓㅓㅓ억.......... 나의 기력,,, 모두 "소진되었다."
12시땡하고 가봐야딜것같다.... 답레는 이번에도 내일 올리도록 할겡... :3 -
582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50:292위가 본 스토리에서 모습을 보일지, 아니면 그냥 맥거핀으로만 남을지는 전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니고 있어요! 지금도 안티스킬에서 활동중이고요!
아무튼 어서 와요! 지희주! -
583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50:42잘 자요! 주란주!
-
584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후 11:50:57다들 안녕. :> 영화보고 오느라 오늘은 늦었네. 갱신이야~
-
585 지희주 (pKpGlaU/mk) 2021. 3. 16. 오후 11:51:18주란주 잘 자고 캡틴도 안녕~
-
586 지후 - 시현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52:06"그래? 그럼 가보자고."
사실 맛없어도 사주는 거니 군말없이 먹을 생각이다.
그나저나 레벨 3으로 오른 뒤에 누군가에게 식사를 얻어먹는 건 처음이네. 같은 레벨 3에게 얻어먹다니. 어떤 능력인지도 모르는 레벨 3이지만 말이야.
"나름 괜찮아 보이는 곳인데?"
사실 말이 나름 괜찮다지, 이 정도면 호불호가 조금 갈릴 뿐이지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곳이었다. 나는 이렇게 투박한 감성이 있는 곳도 좋아해. 이 녀석 의외인 걸? 이런 곳도 알고 있고..
"아메리칸 클래식 먹어보자."
이유는 그냥 이 가게의 메인이자 대표메뉴로 보이기 때문. -
587 휘아주 (F1dANeuigc) 2021. 3. 16. 오후 11:52:31캡틴의 썰은 휘아주가 먹어버렸다!! 그런고로 휘아주는...내일 1교시 강의를 위해...자러 가보겠습니다..다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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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53:22>>574
경찰 아저씨!!
주란주 잘 주무시고, 지희주 어서와요😀 -
589 지후주 (.1szJKoZno) 2021. 3. 16. 오후 11:53:38잘 자요! 휘아주😀
-
590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1:54:08주란주, 휘아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지희주는 어서어서오세요! -
591 천영-훈련 (Wxd3NxHDM6) 2021. 3. 16. 오후 11:54:46>>0
휘유~!
천영의 주변에서 휘파람 소리와 작은 박수 소리가 짝짝 울렸다. 사격장에서 상품을 갖기 위한 표지판을 계속 명중시킨 그는 10발을 다 쏘고 싱글벙글 웃으며 상품을 받았다. 돌아오는 길에 가게 주인의 넋 나간 표정을 떠올리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콩콩 신나게 뛰어가던 그에게 곰인형을 선물받은 여자아이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도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
592 세화주 (mz11GnhLJ6) 2021. 3. 16. 오후 11:55:10주란주랑 휘아주 잘자고 좋은꿈꿔~~ 지희주 어서와~~!
-
593 세환주 (rVCPCdbE42) 2021. 3. 16. 오후 11:56:11모카고 저지먼트에 중세시대 콤비가 탄생했다!
-
594 Captain ◆ABgtXke9Vs (slUTX8gjHE) 2021. 3. 16. 오후 11:57:31>>584 영화라. 무슨 영화를 보셨나요?
>>587 잘 자요! 휘아주!
>>591 어서 와요! 천영주! -
595 윤하주 (M3jl0LhYKk) 2021. 3. 16. 오후 11:57:49주란주 휘아주 굿밤이야~!!!! ::::3333!!!!
지희주랑 천영주 안녕~!!! -
596 노을주 (7Oyd2V2mEY) 2021. 3. 16. 오후 11:58:30천영주도 어서와요!
휘유~!(찡긋) -
597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58:35"저지먼트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해보는 건 즐겁슴다!"
가는 동안에도 수다는 멈추지 않네요. 대부분이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타인의 이야기나. 학교 일정 비슷한 것이지만요. 그리고 괜찮아 보인다는 말에 의외로 제가 이런 맛집은 잘 암다. 라고 뿌듯해합니다. 아니 그걸 뿌듯해하다니.. 본인 기준을 좀 넘은 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게 아닐까..
아메리칸 클래식으로 세트임까? 라고 물어보고 말하는 대로 그대로 시켜줄 겁니다. 아마.. 아메리칸 클래식이.. 캐러멜라이징한 양파+두툼한 고기패티, 치즈, 양상추로 이루어진 클래식한 버거겠지요. 메인메뉴이자 대표메뉴인가는 가르쳐주지 않은채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양아치는 양아치인데.. 스킬아웃은 무섭슴다.."
약한 소리는 척인가? 무거워지는 듯해서 고민하는 것 같을까요? -
598 시현-지후 (yKxlkBoE/c) 2021. 3. 16. 오후 11:59:01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고, 오신 분들은 반갑습니다.
-
599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2:01:49휘아주 좋은 꿈꾸고 지후주 노을주 세화주 윤하주도 안녕~ 잘 지냈어?
>>594 반지의 제왕이 재개봉을 한대서 보고왔어. 감회가 새롭더라구~ 역시 고전명작은 고전명작이야.. -
60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03:44반지의 제왕이 재개봉을 했다고요?!
그렇군요. 요즘 영화들이 재개봉하는 일이 많던데 역시 코로나 시대.
저도 이번 주말은 영화를 보러 갈지 고민해봐야겠어요! -
601 세화-아홉번째 훈련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05:10>>0
오늘도 어제 하던 훈련의 연장선이야. 방의 불을 다 켠것도 모자라 손전등이나 핸드폰, 컴퓨터처럼 빛이 나올만한 건 전부 켜두고 능력 연산을 시작해. 가능하면 환하게. 지금 당장 눈이 멀어버리겠다고 느껴질만큼 환하게 방을 유지하고서 능력을 사용하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해. 나중에는 일상적인 빛만으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러기에는 레벨이 많이 모자라니까 주위에 광원이 가능한 한 많은게 좋겠지. 능력 훈련을 위해 연구실에 갈 생각? 죽어도 없으니까 꿈이나 깨라 그래. 난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잠깐 드는 불쾌한 생각을 잊어버리려 연산식을 다시 떠올리기 시작했어. 이거, 은근 좋다고. 집중하고 있으면 금새 잡생각따윈 눈 녹듯이 사라져 버리니까 참담했던 그 기억에서 한 걸음이라도 더 멀어질 수 있거든. 최대한 연산을 해도 역시 내가 원하는 시점에 능력이 전개되지는 않았어. 이게 레벨 1의 고충이라면, 어떻게든 극복해나가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그러니까 계속 집중하자. -
602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2:05:46"세트로 해줘."
햄버거 먹는데 감자튀김은 몰라도 콜라가 없으면 너무 슬퍼. 느끼하다고 해서 피클을 먹으려니, 난 피클을 너무 싫어해. 그래도 오이지도 안 먹어. 느끼하면 콜라 마셔. 감자튀김은 없어도 돼. 근데 콜라는 꼭 필수야.'
자리에 앉더니, 시현은 갑자기 스킬아웃이 무섭다고 얘기했다.
"무서운 녀석들 맞으니깐 다음에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 돼. 전에 여명이 어떤 녀석들인지 봤잖아. 앞으로 그런 녀석들을 더 상대해야 될 수도 있어."
물론 그 패러사이트인가 하는 화학무기가 없는 상태의 여명은 생각보다 쉬웠다. 두 명이 칼로 무장해서 남보라양은 추격하길래 간단하게 제압했었다. 하지만 그 순간만 쉬었을 뿐이지, 녀석들이 또 무슨 방법을 쓸지 예상이 안 간다.
어쩌면 여명보다 더 위험한 녀석들을 만날 수도 있고.. -
603 지희주 (uZubx5amLQ) 2021. 3. 17. 오전 12:06:15>>600 음~ 오늘은 반지원정대했고, 2부부터는 다음주 예매 받고있던데 흥미있으면 한 번 알아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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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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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09:06오늘은 조금 바빴지만 잘 지냈다~!! 영화라니 너무 부러워.. 나도 영화보러 가고 싶지만 같이 갈 사람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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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09:46>>603 여기는 해당사항이 아닌가봐요. 여기는 배정이 안 되어있어요. (눈물)
>>604 아. 톰과 제리! 저도 보고 왔었어요. 어릴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매우 잘 즐기고 왔어요! -
607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10:30세화주도 어서와~!! 고생 많았어!
그래도 요즘 혼영 하는 사람 은근 많던데?? :3c
같이 영화보는게 더 재밌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나도 그렇고! -
608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2:11:06어서와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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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12:14저는 잠시 샤워를 하고 돌아오겠어요!
세화주는 어서 와요! -
610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13:19"아. 그럼 세트로 하나 주십셔!"
세트를 시키고 가볍게 계산하고는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그리고는 무서운 녀석들이 맞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명이라는 조직이 위험함을 몸소 느끼긴 했잖아요? 셀러리타스 아니었으면 연기 마시고 얻어맞았을 거라는 점이라던가.
"그렇슴다. 무서운 녀석들이었슴다..."
뭔가 생각할 게 많은지. 느릿하게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보람 양이었던가...는 괜찮아지면 정보를 들을 것 같긴 합니다만... 여명이 포기할까여? 같은 말을 하다가 아니겠져~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네요.
"서류작업에나 도움되는 저로써는 무리임다~"
발랄하게 말하며 그러고보니 여기는 홀에서 세트시켜 먹으면 콜라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함다. 라네요. 안네문을 콕콕 찌르네요. 진짜네요? -
611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13:4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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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14:13캡쨩 갔다와~
나도 갔다와야지 :3/ -
613 지희주 (uZubx5amLQ) 2021. 3. 17. 오전 12:14:46>>604 픽크루 귀엽네~~ 하필 뱀인게 정말 귀여워. 부두술 준비중? (?)
아... 톰과제리 지희주도 보고싶었는데 그때는 여건이 나지 않았더래지... 아직도 아쉬워.
>>606 또르륵... (눈물) 여기 지역만인가? ㅋㅋㅋ -
614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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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19:15캡틴이랑 윤하주 다녀와~~!! 혼영.. 은 내가 너무나도 소심한 사람이라 막 못하겠더라 :3 영화관 자주 가고싶지만.. 그치만..!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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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2:19:57나는 비나 선배하고 같이 옥상으로 대피해서 가루를 마시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뒤가 문제였지. 옥상에 감으로써 남보라양은 구할 순 있어도 그 노란가루 때문에 위기에 빠진 저지먼트는 셀러리타스라는 퍼스트 클래스가 아니었으면 못 구했어.
"포기? 글쎄. 그런 여부를 떠나 이미 안티스킬이 이 일에 개입했으니..조만간 소탕당하지 않을까?"
햄버거가 나오자, 포크로 천천히 썰면서 다시 말한다.
"하지만 안티스킬이 해결했으면 진작에 해결했겠지.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여명이고.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한테 당한게 있잖아. 인질도 뺏기고...그쪽 대가리는 지금 완전히 열받았을 걸?"
아마 여명의 눈에는 목화고 저지먼트가 예상치 못한 변수이고, 눈엣가시일 것이다. 그 눈엣가시에게 인질까지 뺏기니 얼마나 열받겠는가.
"너 레벨 3이잖아. 계속 과소평가하네." -
617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2:23:03>>615 혼자 시리즈 중에 제일 난이도 낮은게 혼영이라구 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붙어앉지도 못하게 좌석 통제해서 혼영엔 최적의 환경이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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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24:24"글쎄요..."
잘은 모르겠슴다. 라고 중얼거립니다. 감이 별로 안 좋은 느낌이려나. 그쪽 대가리가 열받았단 말에 머리에 열 받으면 안 좋은데 말임다.. 스트레스로 머리라도 빠지고 있을지도 모름다! 라고 말하는군요.
"레벨 3라도 저는 진짜로 특성상 별로 할 게 없슴다."
그. 뭐냐... 겉으로 능력자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그렇슴다. 라고 말하면서 과소평가라고 하기도 애매하다는 것처럼 말하며 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사실 쓸모있긴 하지만. 일종의 기만책이죠
"생각해보니까 저는 레벨이 올라도 똑같을 것 같단 말임다."
아니 이거 참.. 먹고 살기 힘들겠네여.. 라고 한탄하지만 그렇게 진지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지했으면 완전 풀죽은 표정이었겠지. -
619 은하 (HVE.sVfrFc) 2021. 3. 17. 오전 12:24:42>>0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다.
지금 내가 읽고있는 것은 생물학책인가 아니면 잊혀진 금기의 최먼지식이 쓰여있는 봉인된 책인가.
능력 사용에 참고하고자 무턱대고 대분류에 해당하는 것들부터 읽고있었지만 선택을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리고 아직 400페이지나 남아있었다.
윤하, 생을 마감하다! -
62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26:21역시 자기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제일 개운해요! 아직 잘 건 아니지만요!
내일 출근하기 전에 새판을 만들고 가야하는가 고민되는 12시 26분이에요. -
621 은하 (HVE.sVfrFc) 2021. 3. 17. 오전 12:26:50아니 잠깐만 은하인데 윤하라고 썻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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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은하주 (HVE.sVfrFc) 2021. 3. 17. 오전 12:2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아아니 내가 윤하를 죽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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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28:02.dice 1 3. = 3
1. 간단
2. 곤란
3. 24시간 내내... -
62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28:29400페이지나 되는 책. 그것도 전공책.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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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은하주 (HVE.sVfrFc) 2021. 3. 17. 오전 12:28:38새 판이라.. 만들고 가는게 좋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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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30:36>>617 어어음 그렇단말이지..?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니까 잘만 이겨낸다면 나도 혼영 마스터할수 있는거겠지 :3 좋아 미룰거없이 다음주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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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주시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32:02>>0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 쪽 다른 연구소 쪽을 소개받아 갔더니...
"에...음.. 먼가 잘못 온 것 같슴다..?"
후후 웃는 표정하며 뭔가가 있는 느낌인데. 저 나가도 됨까..? 라는 시현은 방에 밀어넣어졌고...
그 방 안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정보로 받고, 적어야 하는데. 비명이 질러지는 실험장이었던 만큼. 시현에게도 비명을 지를 만한 일이 피드백 되는 것일지도.
"...."
빠져나온 시현은 무척 피곤했을 겁니다... 다시는 안 가... 일까요? -
628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32:20캡틴 리하~~ 맞아 잠들기전에 하는 샤워는 끝내주지!!
>>622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한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사용 (이하생략 -
629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34:00으앙 쥬금!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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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34:23>>625 확실히 조금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물론 어지간하면 제가 퇴근할 때까지 안 터질 것 같긴 한데 만일의 경우라는 것이 있으니 정말로 혹시 모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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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2:36:23>>626 ㅋㅋㅋ 귀엽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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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2:39:1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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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세환주 (n0oLm9Qlzg) 2021. 3. 17. 오전 12:40:05호에에에엥 일상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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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2:41:58저랑 일상 돌리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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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2:43:02"스트레스로 머리 빠지면 우리한테 화를 더 풀겠네. 우리 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겼으니 말이야."
최소 한 번 이상은 더 볼 수 있다고 다짐한다.
장비를 보아하니 안티스킬이 그 녀석들을 완전히 잡는데도 꽤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자들을 자기 밑으로 만든다는 미친 포부를 가졌음에도 위험도가 굉장히 높은 스킬아웃이 된 녀석들이다, 현실적으로 녀석들이 단시간에 괴멸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무슨 능력이길래?"
직접적으로 무슨 능력이냐고 물어봤다.
같은 저지먼트 부원이라고 해서 꼭 서로의 능력을 알아야 된다는 법은 없지만 그냥 지후가 궁긍하기에 물어본 것이었다. -
636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2:43:27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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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44:28레스가 700을 채우게 되면 바로 새판을 만들어야겠어요! 지금은 역시 조금 애매해!
라고 말하지만 15분 뒤에는 그쯤이겠지. -
638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2:45:19화력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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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45:38호에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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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45:39>>629 살아나라얍! X3
>>631 으ㅏ아아ㅏ아아아ㅏ니 이것마저 귀여우면 어떻게해 <:3c!! -
641 세환주 (n0oLm9Qlzg) 2021. 3. 17. 오전 12:46:49>>634
하죠! -
642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46:59사실 화력이 센만큼 레스가 스루되는 것이 많을 수 있으니 그게 걱정이에요.
그러니까 최대한 다른 이들의 레스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저지먼트가 되도록 해요! -
643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47:20그렇지 않을까! 그게바로 모카고 화력 즉 모카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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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한지후 - 훈련 (Janz.rI.xQ) 2021. 3. 17. 오전 12:48:00>>0
"오오오!! 놀라움의 연속이야-!!!"
"오늘은 또 뭐 때문에 놀라는 거죠?"
"지후군을 보시게."
한지후는 강한 중력이 적용된 실험장에서 여전히 능력을 단련하고 있다. 며칠전만 해도 일상적으로 움직이는 수준이 겨우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느리지만 나름 쉐도우복싱을 하고 있다.
"오..점점 근력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레벨 4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지! 드디어..나도 레벨 4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가...!"
"김칫국 좀 그만 마시세요. 박사님." -
645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48:13"으엑. 그건 싫슴다. 머리가 빠져나가며 스트레스를 풀려 하다니. 그러면 더 열올라서 더 빠진다고 얘기해주면 되는 게 아니겠슴까?"
정말로 정색하고는 말하려 합니다. 한 번 이상은 보겠다니. 그건 싫어! 일까. 그냥 막 잡혀들어가고 다 해결되었으면 좋겠슴다. 라고 말하다가. 지후의 질문에 조금 멈칫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말하려 하네요.
"으음.. 물건에 손을 대면 사용법을 아는 능력임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물건의 정보를 안다=자연스럽게 사용법을 알게 된다.. 도 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못할 수도 있지만. 시현은 의외로 신체능력이 좋고... 그러고보면 지후씨는 뭔 능력이었죠.. 라고 넌지시 물어보네요.
"그치만 주사기를 잡아서 주사를 놓는 방법을 알아봤자 뭐함까."
그냥 컴퓨터나 조금 잡고 서류나 하는 게 제일 좋은 게 아님까~ 라고 말하네요. -
64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49:42>>642 오케이 확인~!! 스루되는 레스 없도록 최대한 신경쓸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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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52:22라져댓 캡틴!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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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53:08알겠습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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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2:54:30>>641 드디어 저도 일상을 돌릴 수 있어요...!(환희)
>>642 예! -
65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55:02>>드디어..나도 레벨 4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가...!<<
박사님 실실 웃는 모습이 그려지는 순간입니다. -
651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56:18언제나 뭔가를 보낼 때에는 고민되면서도 후련한 기분입니다.(웹박수를 넣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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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2:56:19"그런다고 걔네들이 멈추겠어? 어쨋든 개인적으로 단련이라도 더 해야 될 거야. 걔네 생각 이상으로 막 나가니깐 지금 이렇게 둘이 있는 상태에서도 보복할 수도 있어. 정신 안 차리면 우리는 이 패티처럼 될 수도 있고."
능력자 납치에다가 화학무기 사용..
솔직히 이렇게 우리 둘을 습격하는 것도 가능하면 가능하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진 않거든? 그러니 더 긴장하고 있어야 돼. 어쩔 수 없어.
"생각보다 유익한 능력인데? 뭔 컴퓨터 문서야. 무기 같은거 잘 다루겠네. "
라고 반응하긴 하지만 멈칫하는 걸 느낀 지후였다.
그렇다고 거짓말하는 거 같다면서 몰아가는 것도 좀 예의가 없다고 해야 될까. 속으로는 '아닌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지후였지만 일단은 받아들이는 척을 했다.
"내 능럭은 인핸스드 스트렝스. 그러니깐..쉽게 말해서 괴력이야." -
653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2:57:36>>650
그리고 옆의 '퇴근시켜죠..'라고 표정으로 말하는 석사생 :3 -
65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58:57>>651 확인했고 통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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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00:28"어떤 맛을 좋아해?"
윤지희: 있잖니, 저번에 초밥을 먹다가 실수로 간장에 푹 담궈버렸는데... 그 짠맛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 흐음, 사랑에 빠진걸지도 몰라.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윤지희: 어머. (입가림)
"가지 마."
윤지희: 내가 그렇게 좋아? 후후. 자, 이리 와... 딱 1분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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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희: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아...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앞에선 웃고 뒤에서 버리는 타입)
312 부모님 호칭은 어머니,아버지 or 엄마,아빠
"어마마마. 미천한 딸이 존안을 뵙나이다..."
307 그가 무언가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있다면 그것은 무슨 내용일까요?
[야한건 안 된다고 생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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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01:00"아니 패티라니. 너무하심다.."
며칠동안 저런 음식은 입에도 못 대겠슴다. 저 은근 비위 약함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능력자 납치에다가 화학약물을 사용한다니. 아니 어쩌다가 이런 이들이랑 엮이게 된 검까.. 하늘을 원망... 하지는 않는군요. 당연한 거 아님까. 선택이었을 따름이니까.
"유익...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무기같은 걸 잘 다룬다니. 그런 거 무리임다. 진압봉을 잘 다뤄봤자 그게 그거 아님까? 수족같이 다룬다고 해도 똑같슴다."
컴퓨터작업이 가장 편함다~ 라고 말하는 시현은 태연합니다. 일단 거짓말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진실이라기엔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지후의 말을 듣고는 오.. 하는 표정이네요.
"괴력이라니. 신기한 기분임다."
그럼 몇백kg도 다 들 수 있다는 검까? 라고 물어보며 흥미로운 눈을 하고 있군요. -
657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01:43좋아. 오늘 구몬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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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01:46어머나 귀여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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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01:54간장에 푹 담긴 초밥이라니. 그 짠 맛. 괜찮은건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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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02:01>>654 통과라니 감사합니다 캡틴.
통과될지 조마조마한 감정은 있었습니다.
기반으로 개인이벤트.. 짜보아야 할 텐데. 잘 할 수 있을런지. -
661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02:30유천영 의 능력은-
체력:930
정신력:530
운동능력:60
지력:640
카리스마:820
기품:800
매력:950
스트레스:150
애정:180
도덕심: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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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가요? -
662 노을주 (hJdm0UgmhE) 2021. 3. 17. 오전 1:03:30아공 졸았다.. 오늘은 일찍 가볼게요 다들 굿밤 되세요!
-
663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03:48아아아ㅏㅏㅏ니 딱 1분만이라니 1분 말고 1시간은 안돼???????? (질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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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04:05"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최정우:죽여버리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4위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 사실 4위와 사이가 좋은 이가 있을지나 의문이네.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최정우:레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다가서거나 무시하는 이일까. 밟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공기벽으로 밀어내고 싶어.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최정우:글쎄. 적어도 누구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진 않을 것 같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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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오랜만에 하는 진단이 암울 그 자체인것? -
665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05:05>>661 기품과 매력이 높으니 귀족가와 결혼하는 엔딩일 가능성이 크군요. 혹은 귀족이 된다던가.
>>662 안녕히 주무세요! 노을주! -
666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05:05잘 자요!
4위는 도대체 누구길래... -
667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05:40프린세스 메이커 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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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지희주 (uZubx5amLQ) 2021. 3. 17. 오전 1:07:15노을주 잘 자~ 토끼 꿈 꾸고.
>>663 ㅋㅋㅋㅋ 안 돼 안 돼. 연인이라도 안 돼. -
669 세환주 (n0oLm9Qlzg) 2021. 3. 17. 오전 1:08:16"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분에게 할 말은?"
이세환: 할 말 없음.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이세환: 칼을 빼들고 이상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부터 해야지?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이세환: 몰라. 딱히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된다면 편한 콜사인 있잖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670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08:34노을주 낸내해~ 코오! ::::3333!!!!
과연, 지희는 연인이어도 가차없군!! >>>:::333!!! -
671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09:31노을주 잘자고 좋은꿈꿔~~
>>661 어.. 체력 좋고! 카리스마와 기품이 넘치며! 매력 또한 뿜뿜하니까 좋은거 아닐.. 까?
>>664 암울진단도 좋아!!! 4위님이랑 사이 좋은사람이 있을지 의문이라면 나랑 사이좋게 지내요 4위님!!!!! ^^ -
672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10:35"이건 너무 막나갔나? 어쨋든 그만큼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미친놈들이라는 것이지. 레벨 4도 잡아서..아니다..너 비위 약하다고 했지."
레벨 4도 잡아죽여서 신호등에 매달아놓는 녀석들이 여명인데..다른 스킬아웃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단 말이야. 근데 여명이랑 한바탕 붙은 것도 대학진학 스펙에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네.
"야. 그 수족같이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거 같냐? 유익한 거지 인마."
하지만 그 능력을 가진 사람이 더 잘 알테니깐..
"솔직히 몇 키로는 모르겠고.. 내 주먹 한방이 권총 한방 위력이야."
사실 위력 말고도 on/off 기능을 응용해서 스피드를 순간적으로 폭발시키거나 맞는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충격을 줄이는 등 여러 응용법이 있긴 한데..자랑질처럼 보이니 이건 생략하자. -
673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11:29잘 자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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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11:39>>671 그럼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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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16:01>>666 4위는 맥거핀이 될 수도 있고 전개에 따라 직접 나올 수도 있고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고 말을 하기 힘드네요.
>>667 많이 해봤죠! 이것저것 엔딩을 본 기억이 나네요.
>>669 덧붙여서 저지먼트 부원들은 칼을 가지고 다니지 못해요.
>>671 ???:응? 뭐야? 나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일단 네 가치부터 제대로 증명해봐. 그게 아니면 너하고 놀아줄 시간 따윈 없는데? 어째서 이 몸이 레벨도 그리 안 높아보이는 이와 시간을 보내야 하는거야?
정우:대신 사과할게. -
67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17:19>>668 끄힝. 그렇담 어쩔수 없군 (:3
>>669 은신 특화 능력이니까.. 고스트? 다크템플러? (??? -
677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17:28앗. 나도 4위랑 짱친할래~
>>670 이상한 성격과는 별개로 단호한 뇨자니까. 요호호.
아쉬워하는 표정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도 내심 있을거야. 아마...? -
678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18:31"신호등은 그나마 말로만 듣는 건데. 패티는 눈앞에 있지 않슴까.."
의외로, 신호등에 걸린 건 괜찮은데. 그 패티비유가 좀 그랬나 봅니다. 몰랐으니 그럴 만도 하죠. 고기가 갈린다거나. 도축장의 정보를 보는 시현 입장에선 패티비유>>>신호등에 잡아걸기. 일지도요? 비위 약한 걸로 여겨주면 저야 고맙죠!
"유익하다면 좋겠슴다."
"그치만 물리력은 별로 없는 게 사실임다~"
일단 물리력이 없어서 도구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건 저번의 여명을 마주한 때였을까. 사실 파트너였던 천영이 아니었으면 마시고 쓰러져있었을 거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었나?
"주먹이 권총 한방이면 최소 141J정도는 되려나여"
가장 약한 편에 속하는 권총이라도 그정도는 된다고 들었슴다. 맞으면 죽겠슴다. 라고 너스레를 떠나요? 아닌가. 적어도 주먹이니까 총에 맞는다.라는 것에서의 총상이 아닌 거라서 살 순 있을지도? -
679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19:06???:아니. 이 레벨도 안 높아보이는 하찮은 것들이 지금 어디서 짱친이 어쩌고야? 야. 아이기스 뭐해! 4위로서 명한다! 빨랑 벽 안쳐?
정우:(절레절레)
4위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전혀 다름을 강조선을 긋겠어요! -
680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19:20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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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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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1:12>>674 나도 잘 모르기는 하지만 일단 나쁘지는 않은걸로 결론~~!! ;3
>>675 엄머엄머 셋상에 나쁜남자라니 완전 최고잖어!!!! 저어어어어어어ㅓ는 레벨측정에서 0이 나왔지만 주접레벨 하나는 레벨 6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접한번 들어보실래
세화: 4위님한텐 내가 대신 사과할게. (세화주 끌고감 -
683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22:024위 귀엽네요. 일단 렙업 좀 하고 만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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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24:34나쁜남자도 좋지만 나쁜여자도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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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5:31(성별을 말할까 했지만 이쯤되니 그냥 모호하게 둬야 재밌을 것 같은 글러먹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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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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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26:26나쁜 여자도 조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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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27:29"그래그래. 알았다."
애가 이렇게 비위가 약할 줄은 몰랐네.
킹X맨 2 보면 엄청 기겁을 하겠어.
어쨋든 여명얘기는 이쯤 해둘까..이 숙취해소제 같은 녀석들..
"능력의 가치가 무조건 물리력으로 증명되는 건 아니지. 나는 완전한 물리력이지만.."
내가 가장 정직하고 순수한 물리계열 능력임을 자부할 수 있다. 요새 들어서는 이 괴력이란 것의 스펙트럼을 단순한 공격용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게 넓혀가고 있다.
"음..자세히는 모르겠고. 간단하게 설명할게. 인첨공 실험실에서 그 사람하고 엄청 비슷하게 만든 인형 있잖아? 그 인형의 얼굴에다가 각잡고 주먹을 날렸는데..아 비위 약하다고 했지? 미안." -
689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27:37ㅋㅋㅋㅋㅋㅋ 세화주 오늘도 짤이 무시무시하네... 회피 성능을 올리고 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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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전 1:29:17암튼 너무 질질 끄는 것도 안 좋으니 공개하자면 4위의 성별은 여성이에요!
나쁜지 인성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츤데레인진 직접 나오게 되면 그때 평가하는걸루!
내일 퇴근한 후에 시간이나 체력적 여유가 되면 사적 시간을 즐기는 정우를 데려와서 일상이나 구해봐야겠어요!
일단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
691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29:51잘 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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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29:52인성 문제 있어? 언니도 좋지!!!!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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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30:13캡틴도 잘자라굿~!!!!!!! 쫀꿈! :3!
-
694 세환주 (n0oLm9Qlzg) 2021. 3. 17. 오전 1:31:07으아아아아 일상해야 하는데......
-
695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32:13캡틴 잘자고 좋은꿈꿔~~ 와오깠쒜낐빠로ㅑ 나빠도 인성에 문제있어도 츤데레라도 좋아!!!!!!!!!!!!!!!!!
>>689 나의 주접은 강력하지! >:3 회피라니.. 주접.. 안 받아줄거야..? (의기소침 -
696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34:13캡틴 잘 자요!
졸리시면 내일 돌리셔도 돼요, 세환주! -
697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34:31아니, 내일 말고 자고 일어난 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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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1:35:18>>695 어머... 빨리 안 쓰러지고 오래오래 보고싶은거라구.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럼 회피 성능 말고 가드 성능을 올리는 걸로... -
699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39:30사실 비위가 약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걸 위장하는 게 낫습니다. 믿어도 될 만한 이들을 본 적 없었기 때문일까..(저지먼트는 일부러 안 보려고 노력하는 느낌일지도?)
여명 얘기는 그만하는 것입니다. 숙취해소제라고 해도, 인첨공의 학생들에게 술은 그리 가깝지도 않고...어라. 그러고보니 약물 등등을 쓴다고 하면 의외로 숙취해소제를 먹으면 괜찮아질지도? 라는 시현주의 뇌피셜은 있군요.
"물리력으로 결정나는 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슴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건 물리력이 상당히 위치하고 있지 않슴까? 라고 말하곤 지후가 말하는 말을 천천히 들어봅니다. 의외로 날렸다 뒤에를 상상할 법도 한데. 은근히 멀쩡하네요?
"날렸는데 터져버리기라도 한 검까?"
우와. 엄청난 광경이었겠슴다. 라고 말하면서 으음.. 그러면 저는 이만 돌아가야겠슴다. 저녁도 먹었고.. 그렇슴다. 라네요. -
700 시현-지후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40:04캡틴도 그렇고.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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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45:08다음판 제목.. 내일 차탈때 이 노래 틀고서 질주하고만 싶은 기분 뿜뿜! 나는 코뿔소다아!!! (안됨
>>698 아아ㅏ아아ㅏㅏ아아아아니 그런 깊은뜻이 :3c 좋아! 앞으로 이어질 나의 주접을 버텨봐라~~! >:3 -
702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전 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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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1:47:3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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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지후 - 시현 (Janz.rI.xQ) 2021. 3. 17. 오전 1:48:24"그래, 잘 아는 놈이 왜 그래. 자신감 좀 가져."
물체를 만져서 물체의 사용법을 알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능력이긴 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정석적인 활용법 외에 더 많은 응용법을 알 수도 있을거 아니야?
"어..물리력이 겉으로는 그렇지. 근데 말 그대로 겉일 뿐이잖아."
우리가 누구한테 주목 받으려고 능력자가 된 것도 아닌데..
"터졌다기 보다는 고기 갈리듯이..음."
근데 잠시만..이 녀석 비위 약하다고 하지 않았어?
왜 이거에는 아무렇지도 않지? 대놓고 비위 약한 거 거짓말이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뇌피셜만 잔뜩 쌓게하는 녀석이네..? 엄청난 광경이라니..비위가 약하면 표정을 찡그려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먼저 들어가봐. 조심히 들어가."
/이걸로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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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48:35코뿔소가 링크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안나 귀여워!!!!!!! >>>>>>::::::333333!!!!!! -
706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48:52어서와요 안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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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49:04호옹, 지후주 시현주 일상 고생 많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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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전 1:49:25그나저나 안나주..금손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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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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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전 1:50:22안녕하세요~~
지후주 시현주 일상수고하셨습니다 :3 -
711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50:34https://youtu.be/Kk2YZADs3lo
링크로 대신할거다 힝힝구.. DEJA VU!!!! -
712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전 1:52:59막레 잘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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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54:06앗 빼먹을뻔했다 시현주랑 지후주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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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54:08데자-부!
데자와 마시고 싶다. :3c -
715 지희주 (uZubx5amLQ) 2021. 3. 17. 오전 1:58:24귀엽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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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1:58:43>> 714 운전할때 들으면 과속 쌉가능! X3 데자와는 늘 옳지. 짱짱 맛있어..!
그래도 내 인생음료는! 솔의눈이다! (두둥 -
717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01:37운전할때 들으면 안되는 음악 1순위 ㅋㅋㅋㅋㅋㅋ
솔의눈 맛있지! 나도 알아! 파는곳 찾기 은근히 까다롭지만!
>>715 그렇지! 지희주도 귀엽지! -
718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2:06:43>>717 스읍. 윤하주 귀여운거 먼저 인정하래도.
오늘은 너무 늦어서 일상 구하지도 못했네... 내일은 돌려야겠어. 시간이 된다면! -
719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11:24>>718 스읍, 쌍방합의 전에는 수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휴먼.
그러게, 나도 수다떨다보니까 막상 하려던 일상은 못했숴... :3...
내일은 기필코! -
720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2:13:06>>715 당연~ 히 지희주가 귀엽다는 전제조건 하에! >:3
>>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절대 안돼 특히 새벽에는 더더욱.. 안그러면 과속벌금딱지가.. 으아악
아는구나! 출근하기 전이랑 퇴근한 후 각각 한캔씩 즐겨주면 진짜 끝내줘! -
721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2:27:32ㅋㅋㅋㅋ 너무하네 이사람들... 대신 지희나 좀 귀여워해주라.
-
722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2:29:04오케이!!!!!!!!!!!! 지희야 이리와 처음보는사람이 많이많이 귀여워해줄게!!! ^^ (주접 장전(?
-
723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전 2:29:48아. 졸리군요. 다들 안녕히.
-
724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전 2:41:13시현주 잘자고 좋은꿈꿔~~ 나도 슬슬 내일을 위해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굿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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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41:18시현주 쿨쿨하는 것이다~!! ::::3333~~~~
-
726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41:57세화주도 잘자! 슬슬 3시가 되어가니 나도 구몬 말고 눈높이 하다 잘까... :3c
-
727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전 2:43:29잘 자요~.
-
728 요안나-태란 (skCmk7lYPE) 2021. 3. 17. 오전 2:53:17"저도 잘부탁해여!"
요안나도 싱글벙글 웃으며 답했습니다. 휘아의 말대로 잔잔하게 지나간다면 아쉬울 지도 모르지만, 아니, 저지먼트로서 이런 생각은 하면 안되겠죠.
다르게 생각하면... 얼마 전까지 여명의 활동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눈 뜨고 코베인 목화고등학교가 아닌가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만큼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거죠.
순찰 시트에 이름이 3개나 올라와 있던 것도 그래서일지도 모르잖아요?
셋이서 나란히 서서 교문을 통과하는 동안, -요안나는 세명의 키가 음으로 표현하면 도레미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의 순찰구역은... .dice 1 10. = 9
1-2: 뭔가 사건이...?
3-9: 휘아 말대로 평화롭네요.
10: 뭔가 좋은 일이!
"우, 우와... 방금 약간 발을 절뻔 했어요. 저, 저지먼트 활동도 처음이지만 동아리 활동 자체도 처음이거든여..."
그냥 길을 걷는 것뿐인데 넘어진다니, 평소를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에요.
왜...자유의모미 되지 못하는가... 해야될 일이 자꾸 생겨서 일상 하나 이어왔더니 3시가 됐네... -
729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56:03"배우고 싶은 외국어 있어?"
나윤하: "아무거나!"
"네가 가 본 제일 수상한 장소는?"
나윤하: "하루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쫄깃한 수상한 식빵을 파는 빵집?."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나윤하: "뭐래~ 일부러 져준 건 아니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희희 :3 -
730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2:56:53YO안나주도 고통받고 있구나... ;;;;3333cccc
-
731 요안나 : 훈련 (skCmk7lYPE) 2021. 3. 17. 오전 3:12:45>>0
"이거상담그냥빨리끝내면안돼여?저오늘캡틴부활기념특별편생방송으로공개라서보러가야하는..."
"안나야, 하나만 확인하고 가자."
"네에, 짧은 거면 좋겠네요."
"네가 적은 이 화학식, 정말로 네가 알고 있는 걸 적은 게 맞니?"
"네에네에, 당연하죠."
"이것과 이것, 그리고 이것은 불법 각성제 종류고, 이것도 현행법상 단속 대상인 약물이야. 그리고 식물성 추출물도 아니고 말이야."
"...감점이 거기서 나왔어요?"
"정말로 네가 알고 적은게 맞다면 상담 횟수를 추가해야겠는데... 이것들은 어디서 알아온거니?"
"잘 몰라요. 그냥 알고 있어서 적은거란 말이에요. 식물성 화합물이 아니면 다른데서 봤는데 섞였나보져."
"정말로?"
"네에."
정말로요.
그는 곧 요안나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메칸에 엔터를 치면 바로 작성이 되니 다들 조심하세요...^^... 그럼 셔터 내리고! 자러갑니다 좋은 밤되세요~~! -
732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전 3:21:48하루나 지났는데도 쫄깃한 건 확실히 조금 수상하네...
안나주 잘 자고. 셔터는 오늘은 내가 닫는 걸로 할게. -
733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3:35:17안나주 잘자! 지희주도 잘자! 다른 코뿔치들도 잘자!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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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태란 - 훈련 (b1ztQXg4Os) 2021. 3. 17. 오전 9:15:07>>0
Picrewの「少年少女好き?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6a1rDGXAf #Picrew #少年少女好き2
연극 의상 중 하나인 제복을 입은 태란이 씩 웃었다. 그는 살짝 피곤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작은 손거울을 하나 꺼냈다. 손거울을 보면서 연산식을 계속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피곤하지 않아]. [이 연습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능력으로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면서 그는 연극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레벨1이라서 그런지, 제대로 암시가 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노력하면 될 거라는 생각에 그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
73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전 9:50:44집안 일 조금 하고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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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태란주가 답레를 가져왔다 (b1ztQXg4Os) 2021. 3. 17. 오전 10:18:38>>319 세화
“단순히 몰입 때문이니까, 괜찮아.”
태란이 씩 웃으면서 말했다. 단순한 몰입이었다. 그런 몰입 때문에 주변이 당황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다만.
“고마워. 졸업하고 나면 꼭 놀러와! 정말로 연극부 부장이 될지도 모르잖아?!”
연극부 부장이 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목표 중 하나를 이루는 것이니 좋을지도 몰랐다. 태란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칭찬이 진지해서 이루지 못하면 안 될 거 같은 느낌도 드네!”
이뤄야만 하는 목표가 새로 생긴 기분이라, 농담하듯 태란이 말했다. 곧이어, 시간을 확인한 태란은 아쉽다는 것처럼 아랫입술을 쭉 내밀었다.
“사탕 고마워, 누나. 이제 슬슬 가봐야 할 거 같아. 사탕 잘 먹을게!”
다시 티타니아가 될 시간이었다. 태란은 숨을 깊게 내쉬더니,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막레다!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세화주!!!!
>>728 요안나, 휘아
“잘 부탁해.”
태란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같은 저지먼트 부원이니 만큼,-선배도 있는 것 같으니- 잘 지내는 게 좋았다.
“혹시 모르니까, 실종 된 학생들이 있는지도 새로 조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또 다시 학생들을 납치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태란이 짐짓, 어두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넘어질 뻔 했다는 요안나를 돌아본, 태란이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물론, 그 직후에 그는 발을 헛딛은 바람에 장렬하게 넘어졌지만 말이다.
“...........”
창피했다. 매우. 물건을 놓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넘어지기까지 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일어나기, 창피했다. -
737 강 지현 (s4bIWKN/G2) 2021. 3. 17. 오전 10:52:41>>0
[xxxx.xx.xx]
199130.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다. 날 농락하는건가? 이제와서 숫자가 바뀐다고 내가 기뻐할 것 같아?
커리큘럼실에서 나오는 기분은 역겨웠다. 이제와서, 왜 이제와서? 눈물이 고여 시야갸 뿌연 중에도 나 자신에 대한 혐오가 차올랐다.
차라리 이대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으면, 혹시나 하는 같잖은 희망 같은거 가질 리가 없잖아.
221256 ➞ 199130 -
738 노을주 (hJdm0UgmhE) 2021. 3. 17. 오전 11:02:18지현이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요!! -
739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전 11:25:10밥 먹고 재갱!!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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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궁주란 - 은하 (AdfjLUdWPM) 2021. 3. 17. 오전 11:45:19삑, 삑, 삑, 삑, 삑, 삑, 삑, ……좀처럼 계산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은하가 빵을 계산하는 동안 부스럭거리며 가게까지 들고 온 먹을거리들을 주섬주섬 챙기던 주란은 은하의 대답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힝."
그리고 시무룩하게 숙였다…….
힝이 뭐니, 고등학생답게 말해야지. 보호자가 들었다면 필시 그런 핀잔을 들을 만한 행동이었지만 지금은 뭐 은하밖에 없으니까.
스불재다, 스불재. 정 방법이 없다면 계산을 끝내기 전에 사기로 한 빵들을 다시 진열대로 돌려놓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눈치가 보인다든지 염치 없는 행동이라든지 하는 상식적인 이유는 아니었고, 여기서 타협했다간 지는 기분이 든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다. 주란은 굳게 다짐한 기색으로 카드를 내밀었다. 다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를 빵만 사는 것으로 11만원 상당이 드는 것에 대한 아까움은 없는 듯했다.
일단 계산하고 나서 생각하자!
이 무거운 걸 죄다 본인이 들고 가게 생겼지만 공주는 안 운다. 진짜다.
"그러엄~… 여기 있는 거 한 통만 너 가질래?"
일단 계산하고 생각한 결과 공주는 협상이라는 방안을 도출해냈다!
주란은 본인이 바리바리 선별해온 여러 음식들을 흘끔 곁눈질하며 말했다. 감당도 못할 정도로 소비하고 곤란을 덜기 위해 마구 버리다니 이런 무슨 불합리가 따로 있나. 궁주란은 예로부터 금전감각과 소비습관이 심각했다.
"피자나 치킨 같은 게 부담스러워서 별로면 저기 저거, 아이스크림이라도 가져갈래……? 시즌 메뉴 파인트인뎅…… 맛있는데……."
공주는 눈에 띄게 궁색해졌다……. -
741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전 11:48:45귀여웡...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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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지현주 (s4bIWKN/G2) 2021. 3. 17. 오전 11:51:15다들 점심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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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전 11:56:57다들 어서와!! 그리고 맛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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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12:09목소리를 위해서... 운동 다녀올게!! 다들 나중에 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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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14:49갱신합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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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32:01갱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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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33:00안녕하세요 지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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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강 지현 (s4bIWKN/G2) 2021. 3. 17. 오후 1:54:24느린 텀으로 첫 일상을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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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2:42:38리갱합니다. 지현주도 반갑습니다. 일상은 지금은 조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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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노을주 (hJdm0UgmhE) 2021. 3. 17. 오후 2:44:29기분 좋은 오후예요~ 갱신합니다!
저는 아직 밖이라서ㅠㅠ!! -
751 태란주 (Zi8qJ7uqaE) 2021. 3. 17. 오후 2:53:06지금 집 들어가는 태란주 갱신! 일상이면 내가 가능한데... 지현주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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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4:56:04리갱합니다. 이런. 타이밍이 안 맞았군요. 저는 관전하며 저녁 즈음에 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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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5:37:26리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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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5:38:58어서오세요 지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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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5:47:26안녕하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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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5:50:51평일이니만큼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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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궁주란 - 은하 (AdfjLUdWPM) 2021. 3. 17. 오후 5:59:02"너 덕분에 기뻐."
주란: 아~ 정말? 역시 공주는 총명하고 착하고 멋지고 최고라니까! ヾ(*´∀`*)ノ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주란: 딱히 할 말 없는데? 응애?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주란: 저지먼트니까~ 끼어들어서 중재하고, 심각하다면 붙잡아 가든 신기하든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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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란:
309 어떤 빙수를 좋아하나요
종류 안 가리고 빙수라면 다 잘 먹는다! 정석형 팥빙수랑 일본식 시럽빙수도 좋고 설빙형 토핑잔뜩 빙수도 좋고~ :3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않이요... 공주는 배우는 걸(정확히는 어려운 걸 배우는 것을) 정말 싫어해... 수업이나 훈련 때마다 산만한 것도 싫은 걸 억지로 하고 있기 때문이지 (´*`)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을듯? 본인에게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없다보니 막상 행복/불행하더라도 본인은 아무런 인식도 없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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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주란주 (AdfjLUdWPM) 2021. 3. 17. 오후 5:59:53앗 나메를 안 바꿨짜너!!!!!!!! 학습지 올리면서 갱신이야~~~~~~~!!!!!!! (・´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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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6:18:16평일이라 다들 바쁜가봐요..ㅎㅎ
어서오세요 주란주😀 -
760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6:21: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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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6:26:30한숨 자고 등장!!!!
일상 돌릴 사람??? 어쩌다보니 내일까지 쉬게 되었네....() -
762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6:28:45이태란:
317 식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보통은 학교 급실실!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싸인!!!
104 티켓, 영화표, 팜플렛 등은 사용 후에 어떻게 하나요?
다이어리에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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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이태란: 주관식? 특히 문학 문제는!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이태란: 연기 연습량 같은 거겠지?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이태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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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구몬 올린다!!!!! -
763 은하 - 주란 (HVE.sVfrFc) 2021. 3. 17. 오후 6:46:33계산 부터 막힐거라 생각했던 은하는 빵 값으로만 11만원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카드를 긁는 주란의 모습을 보고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상식으로 덤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뭐, 어차피 내가 들고 갈 것도 아닌데.'
그저 안쓰러워-하는 것 같은-눈빛으로 주란을 바라보고만 있을 뿐.
"여기있는 거 한 통만 너 가질래?"
생각하고 생각하다 협상이란 놀라운(?) 결과를 도출해낸 주란이 본인이 사들고온 음식들을 곁눈질하며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이 은하에게 먹힐리가 있을까.
"아니요."
그는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답했다.
그러자 피자나 치킨같은게 부담스러우면 아이스크림이라도 가져가지 않겠냐며, 맛있다고 궁색맞게 구는 주란이었다.
"싫어요."
하지만 은하는 싫다는 대답밖에 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단칼같이 잘라버렸다.
그렇게 알아서 처리하라는듯 뒤를 돌아선 채 팔짱을 끼고있던 은하였지만 주란이 계속 저렇게 궁색맞게 있을 걸 생각하자니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거라 여겼는지 한숨을 내쉬며 다시 그녀를 돌아보았다.
"좋아요, 반 정도는 나눠서 들고가줄게요. 그냥 냅뒀다가 여기서 텐트치고 살 것 같아."
마지못해 해준다는 티를 팍팍냈다.
"그럼 잠깐 기다려요. 누나한테 얘기만 하고 올테니까." -
764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6:51:03은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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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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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윤하주 (TdXayBc2ss) 2021. 3. 17. 오후 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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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7:19:53윤하 귀여워!!!!!!(야광봉) 윤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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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윤하주 (TdXayBc2ss) 2021. 3. 17. 오후 7:20:57나윤하:
128 캐릭터의 집 냉장고에 대해 묘사해주세요
- '얘는 확실히 밥을 잘 챙겨먹는구나.' 싶을 정도로 정리된 식재료랑 냉동실의 빵묶음!
169 뒤끝이 있나요?
- 뒤끝은 모르겠고 앞끝?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 평균기록보다 살짝 좋은 정도? 우다다 할 나이는 이제 아닌지라...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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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윤하주 (TdXayBc2ss) 2021. 3. 17. 오후 7:21:47태란주 안녕!! 그리고 다들 안녕!!!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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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7:22:40윤하 진단 엄청 귀엽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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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7:28:54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진단을..
시현 :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없어요.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아니요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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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단답이군요. -
772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7:31:51저녁 먹고 다시 일상 구해봐야지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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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7:35:29다들 맛저하길 바랍니다.
-
774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7:40:33시현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신의 잔혹함》→《후회하는 마음》→《그림자를 밟으며》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그렇게 세상은 이어진다】
굿 엔딩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
히든 엔딩 【지옥까지 함께하자】
#당공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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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각지도 못한 것인데 꽤 예리하군요 -
775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7:44:36갱신할게요!
오늘은 묘하게 기력이 빠지는 날이었어요.
이건 틀림없이 수요일이라서 그런 것이 분명해요. -
776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7:44:42잠깐 등장...!! 무슨 일이 시현이에게 벌어지는 거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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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7:49:19어서오세요 캡틴, 태란주.
별 건 아닙니다. 어쩐지. 사이코메트리스트라면 보일 법하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
77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7:51:49태란주와 시현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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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7:52:52김소금:
078 종교
"모든 신들과 안면을 터야 해. 그래야 일 생기면 누군가가 도와주겠지?"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감정을 절제해야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지. 비록 마음은 불편하더라ㄷ...누가 성장판 닫혔대!!!!!!!"
276 캐릭터의 유언은?
"죽든 살든 너는 나와 함께 간다!"(바뀔 수도 있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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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7:53:39캡틴과 소금주 어서와!!!
동생이 주문한 해물찜이 왔구만:3 이따 다시 올게!!!! -
781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7:54:46소금주는 어서오시고, 태란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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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7:56:11소금주도 어서 와요! 캐릭터의 유언이 뭔가 동귀어진 그 자체잖아요?!
태란주는 맛저하세요!
일상은 좀 더 쉬다가 9시쯤에 구해봐야겠어요. -
783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7:56:4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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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후 8:04:29유천영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세상의 중심은 너》→《투명한 행복》→《그 날의 약속》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배드 엔딩 【보름달 아래의 약속은】
노멀 엔딩 【재회의 날에 미소를 띄우며】
굿 엔딩 【서로 이해하지 못할 자들의 왈츠】
#당공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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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해피나 새드 엔딩 없이 하나같이 불길한 제목들인 게 천영이답네요. -
785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8:05:17아, 내장탕이 당겨요. 리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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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06:05천영주와 지후주 둘 다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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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8:07:51천영주 지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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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10:59수요일도 밤이 찾아왔으니 이제 곧 주말이겠군요!
빨리 와라! 주말! -
789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8:12:0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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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후 8:12:39나윤하의 공략 이벤트 ::
《별의 노래는 멀고》
【나윤하】 "너를 믿을거야."
[선택지]
『그래도 나는』
『외톨이는 외롭잖아』
『(앞으로 걸어나간다)』
※실수하지 말고 차분하게!
#미당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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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아주 먼 노래소리》→《투명한 행복》→《세상은 다정하니까》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해피 엔딩 【시간의 굴레】
트루 엔딩 【지옥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면】
노멀 엔딩 【언젠가 너를 떠올린다해도】
#당공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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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건 그거 같다.
선택지 잘못 고르면 호감도 초기화 되는 그런 느낌 :0 -
791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후 8:13:12다들 안녕~!!!! 주말 기도메타!!!!!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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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하늘주 (xxW1E1DOzs) 2021. 3. 17. 오후 8:13:35갱신이야~ 다들 좋은 저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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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8:16:3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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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18:31윤하주와 하늘주 둘 다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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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8:22:35윤하주와 하늘주 두 분 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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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후 8:23:23유천영의 공략 이벤트 ::
《은빛으로 빛나는》
【유천영】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걸까?."
[선택지]
『포기하고 싶지 않아』
『고마워, 이제 작별이야』
『(손을 잡는다)』
※이제 두 사람의 결말이 나옵니다!
#미당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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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옹. -
797 소희주 (UwjfpC5Gzg) 2021. 3. 17. 오후 8:24:39다들 안녕!!! 그리고 안녕!!! 과제... 죽인다... 학교... 테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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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소금-훈련 (cFqWLX/51E) 2021. 3. 17. 오후 8:24:52>>0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지금은 빛이 비추는 곳에다 몸을 대야 능력이 제대로 발동할까말까 하는데 굳이 비추는 곳에 몸을 댈 필요 없이 원격으로 그냥 빛을 끌어당기는 것도 가능할까? 잘만 하면 그냥 검게 보이는 것 말고도 희한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는걸까?
"..잠깐만, 집중풀렸어. 앗뜨거 훅 훅!"
빛을 다루는 능력 설명은 필력과 지식의 부재와 더불어 소금의 머리로는 이해할수 있는 한도를 넘어버렸고, 훈련 도중 집중력이 풀리면서 당황함과 동시에 오래 켜놓은 등불을 맨손으로 붙잡고 말았다
...다행히 화상까진 안갔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
799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25:07어서 와요! 소희주!
역시 평일은 만인의 적이에요. 주말이 와야만 해! -
800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후 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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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26:24침착하게 구경하며 감탄을 내뱉으면 되는 타이밍이로군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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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8:26:54오신분들 어서와요!
문과의 머리로는 빛의 움직임을 설명하기가 무리 ;ㅁ; -
803 천영주 (LJhgiKJLOU) 2021. 3. 17. 오후 8:27:1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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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28:31괜찮아요! 저도 문과 출신이라서 과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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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8:31:3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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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43:18다들 평일 파워에 많이 지치셨군요.
하지만 이틀만 더 있으면 불금이에요! 힘내봐요! -
807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8:48:56그렇죠. 불금이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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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8:55:31불금. 그것은 매우 달콤한 것.
앞으로 이틀만 더 버티자! 나야! -
809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05:41갱신과 함께 일상 구해봐! 모바일이라서 느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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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13:10어서 와요! 태란주!
일상이야 돌릴수 있긴 한데 태란주가 지금 킵된 일상이 두 개이지 않았나요? (흐릿) -
811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9:16:35어서와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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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19:20세화주와의 일상은 막레를 썼고 요안나, 휘아주와의 일상도 답레를 써서 올려뒀기 때문에 손이 비어!
다들 안녕안녕!!! -
813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25:06그렇다면 캡틴과 돌려보겠어요?
일단 저도 일상이 끌리기도 하고요! -
814 휘아 - 요안나, 태란 (4wFEvfuoxc) 2021. 3. 17. 오후 9:27:17저번 여명의 사건이 있긴 했지만, 나타난다 하더라도 휘아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도망친 후 부장이나 다른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것을 제한다면. 그러니 실질적으로는 일이 생기더라도 많은 것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태란의 걱정어린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휘아는 느긋하게 걸어나갔다. 골목골목을 살피고 무슨 문제는 없나 주위에 귀를 기울이면서 말이다.
넘어질 뻔한 요안나를 돌아본 휘아는 뒤이어 넘어지는 태란을 보고 잠시 눈을 깜박였다. 걱정과 당황이 섞인 표정으로 태란에게 손을 내밀었다. 잡고 일어나라는 뜻이겠다.
"둘 다 괜찮아요?"
순수하게 걱정이 깃들은 눈으로 둘을 보았다.
"처음이면 긴장할만도 하죠. 있죠, 저도 첫날에는 기가 바짝 들어서 선배를 뒤쫒아갔어요."
휘아는 옅게 웃었다. 긴장을 풀라는 것처럼 온화했다. 무언가 생각난 듯 작은 가방을 뒤적였다. 손을 다시 꺼냈을 때 쥔 것은 작은 군것질거리였다. 사탕이나 작은 초콜릿 같은 종류의.
"단 거 좋아해요? 좋아하면 이거라도 먹고 긴장 풀라고....그, 별일 없을 테니까요."
표정이 조금 머쓱하게 바뀌었다. 미래를 아는 것도 아니지만, 확신하듯 내뱉는 휘아의 말은 긴장을 풀기에 나쁘지 않을지도 몰랐다. -
815 지현주 (qrA/Dqw.f2) 2021. 3. 17. 오후 9:30:1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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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30:35어서 와요! 휘아주!
이렇게 되면 태란주가 일상을 돌리는 루트가 될테니 슬며시 뒤로 빠져야하는 전개로군! -
817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30:45어서 와요! 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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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휘아 (4wFEvfuoxc) 2021. 3. 17. 오후 9:31:42>>0
휘아는 통지표를 받아들었다. 레벨 1. 분명한 숫자가 적혀있었다. 휘아는 눈을 몇번 깜박이다가, 통지표를 접어 가방에 넣었다. 머릿속으로 원하는 것을 그려나갔다. 인간에게 가장 간단하명서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감각은 시각이다. 아주, 아주 작은 푸른색 나비. 그 정도면 충분했다. 형광빛 아래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날개를 보며 휘아는 탄식했다. 이곳에 갇힌 것이 이니라 찬란한 햇빛 아래 있었다면 더욱 빛이 났을 것을.
96570×0.95=91741.5 -
819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9:32:48지현주도 휘아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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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휘아주 (4wFEvfuoxc) 2021. 3. 17. 오후 9:33:2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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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9:34:03요안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빛나는 아침에》→《그 새의 이름》→《세상의 중심은 너》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해피 엔딩 【각오한 마음은】
배드 엔딩 【오늘도 행복한 하루!】
히든 엔딩 【나를 기억하나요?】
#당공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구몬과 함께 갱신! 마침 일상 차례가 돌아왔네요 -
822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9: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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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9:37:32안나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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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38:40안나주도 어서 와요!
두 분 다 오셨으니 저는 저대로 일상을 구해볼게요!
혹시 정우와 이야기라도 나눠보고 싶다 하시는 분이 계시면 얘기해주시면 응할게요! -
82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45:32다들 어서와!!!!
잠시만.. .나 목소리 내는 훈련 좀 하고... 올게..... 어떻게든 소리를 내야겠어... -
82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47:47어어. 태란주 상태 괜찮으신거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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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9:48:08갱신~~ 태란주 막레 확인했어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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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52:26어서 와요! 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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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9:53:20어서와요 세화주. 그리고 태란주는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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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55:23나는 괜찮아!!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 뿐이니까.... 돌리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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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9:56:45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이 괜찮은 것이 맞는건가요? (동공지진)
돌리겠다면 돌려도 상관은 없는데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요.
일단 두 분이 오시기도 하셨고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
832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9:57:15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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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58:14안 나와서 이렇게 쉴 수 있고 멀티도 돌릴 시간이 나는 거니까... :3 괜찮은 걸거야! 아마도....
선레는 신뢰와 안정의 다이스!!!! :3
.dice 1 2. = 2
1. 킹갓쩡우쩡우
2. 그냥 태란 -
834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9:58:34캡틴 시현주 태란주 안녕안녕안녕~~ 축축 늘어지는 수요일이야 야호. :3
늦었지만 하늘주 손이 괜찮아지기를 바라고.. 태란주도 목소리 얼른 나와야할텐데 ;-; -
83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58:35소금주 어서와!!!
자! 원하는 상황 있는가?! -
836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9:59:39내일까지 쉬면... 아마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지.... :3 흑흑 내 목소리.... 문자로만 소통하려니까 너무 갑갑해.... ㅇ(-( 역시 사람은 말을 하고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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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10:00:03태란주도 안녕하세요! 기절잠이 걱정되는 오후 10시입니다.....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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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0:03:25상황이라. 사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우를 봐도 좋고 공적으로 찾아와도 좋고 정말로 할 것이 없으면 끝장 진실게임 같은 것도 저는 다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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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04:49소금주도 어서와~~ 졸리다면 푹 자야지 응응 :3
>>836 기대감대로 되길 바랄게..! (??: 얘야, 인생이란건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단다
맞아맞아 글으로만 소통하는데는 확실히 무리가 있지.. 대화라는게 괜히 중요한 게 아닌거같아 -
840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07:45첫사랑 이런 거 질문해도 ok야?*''*(뭐(캡틴: 태란주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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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08:20특히 뭔가 주문할 때... 필담과 바디랭귀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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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08:39해야 하니까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라구... :3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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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소금주 (cFqWLX/51E) 2021. 3. 17. 오후 10:11:13세화주도 안녕ㄴ하세요!~!~!
>>838 끝장 진실게임이라... 오래전 묻는 말에 "당연하지"를 답해야 하는 TV프로가 생각나네요 후후후 -
844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12:11소금주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코코낸내 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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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13:54저는 말보다는 문자로 소통하는 것이 편하던데.사람마다 차이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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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0:17:06어째서인지 갑자기 일상의 주제가 끝장 진실게임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정우에겐 첫사랑은..(침묵)
아무튼 선레는 편하게 기다리겠어요! -
847 요안나-태란-휘아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0:17:53"헉, 괜찮아?"
넘어진 친구를 도와주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누군가는 손을 잡아주는 것을 택할 것이고, 누군가는...
옆에 같이 누워주기도 하는 법입니다.
" ...에잇, 아픔은 나누면 반이라고! ...아니면 두배가 되는 건가여?"
왠지 방금 허둥댄 자신의 탓인것 같아서 요안나는 자진해서 길에 엎어 누웠습니다. 나란히 누운 두 사람 덕분에 시선이 더 끌리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둘이 같이 주목 받는 게 나을지도 모르죠.
옆에서 하품을 하면 같이 졸려지는 것도 아니고, 멀쩡한 길에서 발을 헛디딘 사람이 하나에 넘어진 사람이 하나라니 어쩐지 불길합니다.
슬랩스틱 코미디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날씨는 좋고 학교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학생들이 작은 소동 속에서 지내고 있고, 거리는 평소와 같네요.
걱정이 담긴 눈으로 엎어진 두사람을 바라보는 휘아를 보며 요안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아무 일도 없다면, 그것도 꽤 괜찮은 일일 것 같다'고요. 태란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자신도 따라 일어나 옷을 툭툭 텁니다. 뒤늦게 교복이 더러워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먹을게요! 아, 어린애가 아니니까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서도요... 이젠 정말로 긴장도 풀렸으니까 가볼까요!"
휘아가 꺼낸 작은 초콜릿을 낼름 받아 먹었습니다. 입 안에 넣은 초콜릿을 다 삼키기도 전에 그렇게 말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아까보다는 차분한 모양세에요. 왜냐하면 태란을 보고 뒤늦게 이렇게 말했거든요.
"아, 다음에는 그...마녀? 옷은 벗는게 낫지 않을까여, 움직이기 불편해보이구. 으~음, 복장규정에 걸리냐 아니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
848 노을주 (o2GVj3EreI) 2021. 3. 17. 오후 10:19:04정우의 첫사랑은 소꿉친구이자 같은 퍼스트클래스인
샐러리녀?!!
두둥갱신해요!! -
849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0:31왜째서 침묵인가!!!! 그럼 답레 쓰고 바로 선레 써올게!
>>845 나는 아무래도 말을 하는 직업이라서 더 음성을 중요리 여기는 건지도 몰라.. :3 -
850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0:20:57리갱신해요-! 돌릴 분을 찾는Da!
-
851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21:30다들 어서오세요.
첫사랑이라.. 시현에게 그런 건 없었죠. 대신 시현은 여럿의 첫사랑이었던 적은 있었겠지만. -
852 나윤하 - 공부할래? 훈련할래? :3 (sqLu9Do9O.) 2021. 3. 17. 오후 10:22:19>>0
마음먹기 나름이란거... 말은 쉽게 하지.
결단력 없는 생각은 망상일 뿐이고 망상이라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현실이 되곤 했다.
물론 그게 다 이루어지는건 아니지만(다 이루어져도 큰일이지만) 최소한 시도는 해보고 타협점을 찾으라는 거야.
그래서 이루어지면 다행이고, 아니어도 다른 방식을 고민해보면 될 일이었다.
나같은 경우엔 너무 많은 방향성으로 흩뿌리고 있어서인지 중구난방이 되어버린 기분이지만 요즘은 잡념을 떨치기 위해 집중하거나 명상시간을 가지는 훈련도 틈틈히 해오고 있었다.
그냥 밤하늘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게 된다면 누구든지 별을 보면서 멍때리고 있겠지.
...그나저나 명상이라니, 누가 보면 훈련이 아니라 도닦는 수련이라도 하고 있는줄 알려나?
물론 흥분, 분노, 동요를 가라앉히는데에는 명상만큼 좋은게 없다고 책에도 쓰여있긴 하건만...
"내가 인첨공에 있는 건지 저기 어디 산 속에서 머리 밀고 수행 중인 건지 모르겠네..."
아, 또다시 잡념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각잡은지 이제 겨우 한시간 반째인데... 왜 하필 이럴때 묘하게 허기가 도는 걸까?
역시 난 보살님은 포기해야 하는 건가봐. 가장 먼저 이겨내야 할 식욕을 떨치지 못하니... -
853 윤하주 (sqLu9Do9O.) 2021. 3. 17. 오후 10:22:41구모온...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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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태란 - 휘아, 요안나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3:29"... 고마워요....."
휘아가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난 태란이 고개를 푹 숙였다. 창피했다. 너무나도 창피했다.
"으우... 고마워요... 저절로 긴장이 되네요.."
내밀어진 초콜릿을 냉큼 입에 밀어넣은 그는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 마셨다. 연기모드로 들어가야 할지도 몰랐다. 적어도 그 편이, 덜렁거리지 않을테니.
"아무래도 순찰에 방해될지도 모르니까... 으응, 들고 다녀야겠네. 연극부 비품이라, 잃어버리면 그것대로 큰일이니까."
잃어버릴 것 같아서 입고 다니니 그랬다.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후드 로브를 완전히 벗었다.
"만약, 큰 일이 생기면... 아! 번호 알려줄 수 있어요? 만약 큰 일이 생겨서 찢어지거나 하면, 서로 연락을 해야하잖아요!"
연기가 훨 편하긴 했다. 적극적이고 밝은... 태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냈다. 번호를 알려달라는 의미였다. -
85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3:56지후주, 윤하주 어서와!
-
856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4:49오눌의 태란이는.... :3
.dice 1 4. = 2
1. 야, 우냐?
2. Off
3. 연기 연습
4. 핸드폰을 부실에 두고 왔어요!(해맑) -
857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5:06..... 다이스를 거스른다!!!(다이스: 뭐
-
858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26:14노을주랑 지후주 어서와~~
>>850 앗 그렇다면 나랑 일상 한판 고고씽~? -
859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6:51노을주 어서와!!
-
860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0:27:11>>848 어서 와요! 노을주!
요상하게 둘을 미는 이들이 많군요. 팝그작의 차례인가?
>>849 침묵을 지켜야 하는 타이밍일 것 같으니까요?
>>850 어서 와요! 지후주! 저는 방금 막 돌리게 되어서.
>>852 어서 와요! 윤하주! -
861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0:27:18다들 안녕하세요-!
>>858
좋아요! -
862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27:33그러고보니 저녁 때 일상을 찾는다 해놓고는 깜박했네요.
구하기는 합니다만. 없어도 괜찮습니다. -
863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28:42윤하주도 어서와~~
>>861 좋아좋아. 선레 다이스는 내가 굴릴게! 원하는 상황은 있는가! :3
다른 사람과의 다이스에서도 그랬듯 1이 지후주고 2가 나야 X3
.dice 1 2. = 2 -
864 태란 - 부실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8:50온/오프의 차이가 심한 사람이 있다. 예컨대, 배우들이나 모델, 가수가 그렇고 목화고에서는 이 태란이 그랬다.
".... 아우...."
연기의 감정선에서 빠져나온 태란은 여전히 붉어진 눈시울을 아무렇게나 닦았다.
"저지먼트 부실에 얼음 주머니가 있을까..."
냉장고가 있던가 없던가를 생각하며, 그는 부실의 문을 열었다. 그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라면.... 그는 여전히 눈시울이 붉어져 있어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라는 것이다.
누군가 보면 제대로 오해할 수도 있었다.
"... 오늘따라 오프가 잘 안 되네...."
자신에게 암시가 빡세게 걸린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그는 부실로 들어섰다. -
865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29:40나도 이제 손이 차버렷서... :3
-
866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0:31:04>>863
선레시군요!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
867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32:14괜찮습니다 없다면 없는 대로 조각글이나 진단을 하면 되니까요.
오신 분들은 반갑습니다. -
868 정우 - 태란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0:32:53책상에 앉아 정우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쉴 때는 쉬지만 저지먼트 부장이 해야 할 일은 한둘이 아닙니다. 지금은 이전에 혼자 나갔던 순찰 보고서를 쓰는 중이었습니다. 크게 문제는 없긴 했으나 순찰 중에 발견한 여명의 멤버로 추정되는 이가 둘. 그리고 또 한 명의 행방불명자. 이번에는 포토키네시스 능력자입니다. 보통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정우는 얼음을 동동 띄운 얼음물을 크게 마셨습니다.
"아. 어서 와..?"
부실의 자동문이 열리고 보이는 얼굴에 인사를 하려고 하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입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그 표정을 바라보며 정우는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섰고 태란을 향해 다가갔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바라보기를 십 초 정도.
"왜 그래?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말을 마치며 정우는 주머니에서 갈색 손수건 하나를 꺼내서 눈시울을 닦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다시 한 번 물었습니다. -
869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34:38크아악 다이스는 늘 나에게 생각을 요구하지.. 하지만 그래서 선레가 좋다! (제군, 나는 선레가 좋다 짤(?
>>866 좋아좋아 그렇다면 선레 가져올게~~!! -
870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0:38:12오늘 청소 검사날인걸 까먹고 있다가 다행히 검사 시간전에 맞춰 후다닥 끝내고 돌아온 안나주에요 헬슥...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3 -
871 태란 - 정우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41:53"아, 부장 안녕하세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 못한 듯 태란이 말했다. 내밀어진 손수건으로 눈을 닦던 그는 곧 고개를 강하게 가로저었다.
"아무 일 없어요. 단지, 연극부에서 연습하다가 감정에 그대로 빠져들어서.."
감정에 빠져들었을 뿐, 다른 건 없었다. 태란은 걱정하지 말라는 것처럼 웃었다.
"첫사랑과 헤어지는 장면 연습이었는데.... 몰입했더니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얼음주머니 있나요... 부장."
문득, 무언가 생각난 것처럼 그는 정우를 바라봤다.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
872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42:09고생했어 안나주!(토닥토닥)
-
873 정우 - 태란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0:46:36"연극? 아. 그러고 보니 연극부였지."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는 태란을 바라보며 정우는 납득한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지먼트 부원들은 다른 동아리를 하는 경우도 많고 자신이 아는 바, 이 후배는 연극부 멤버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연극을 보러 갈까? 뮤지컬 같은 거 안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태란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몰입을 했더니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라는 말에는 살며시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 정도로 몰입하게 되는 것인지 자신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라면 천생 배우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정우는 부장의 자리 바로 옆에 있는 냉장고를 연 후에 그 안에서 얼음을 꺼냅니다.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근처에 있는 천을 이용해서 얼음을 담아 얼음주머니를 만들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 정도면 될까? 그래서 뭐가 궁금해?"
공부? 연극? 아니면 지난 번에 있었던 여명? 여러가지 갈래를 머리로 그리면서 정우는 태란에게 주머니를 건내며 가만히 물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슬며시 말을 붙였습니다.
"연극 관련은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 뮤지컬은 보러 가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뮤지컬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니까."
/고생이 많으셨어요! 안나주! -
874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46:47어서오세요 안나주.
.dice 1 3. = 3 -
875 세화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53:02별다른 일정이 없는 한가로운 저녁이야. 이런 날은 한번씩 밖에 나가서 머리를 식혀줘야 한다고 생각해. 요즘 훈련하는 데 하도 푹 빠져버린 나머지 제대로 바깥 경치를 구경하고 맘 놓고 돌아다녀본 적이 드물거든. 아, 부실에 자주 들렀던 것도 이유중 하나라는 건 부정하지 않겠어. 내 방 다음으로 편안한 건 부실이니까. 아무튼 나갈 준비는 끝났으니, 마스크 끼고 나가보자.
오랜만..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이렇게까지 나와본건 처음이야. 나는 사람이 적당히 있는 길거리 풍경을 돌아보며 껌을 꺼내 마스크 사이로 밀어넣었어. 마스크를 내리고 입에 넣어도 괜찮겠지만 귀찮은걸.
"별.. 은 잘 안보이네."
늘 그랬듯 껌을 씹으며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봐. 그저 깜깜한 밤하늘이지만, 이런 공백이 좋아. 탁 트인 바닷가에서 보이는 수평선만큼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치 세상에 나 혼자만 남아있는 것 같아. 그 묘한 기분이 주는 안도감이라는 건 나를 거기에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어. 게다가 오늘은 정줄 팔려서 어딘가에 부딛히지도 않았어. 이 쯤이면 성공한 산책이라도 봐도 좋겠지. 자. 그럼 슬슬 돌아가볼까. 그렇게 생각하고서 나는 뒤를 돌았어.
".. 어라."
... 그러고 보니까 내가 길을 몇 번 꺾어 돌아왔지? 그리고 여긴 어디지? 평소 나온것보다 훨씬 멀리 나와버린걸까? 쌩판 처음보는 거리 풍경에 나는 굳어버렸어. 핸드폰을 급하게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두고 나온 모양이야. 어쩌지. 이대로 헤매다가 미아가 되어버리면 그건 그것대로 곤란한데. 게다가 아직 여명이 잡히지도 않았으니까.. 이건 진짜 큰일이다. 나는 제자리에 얼어붙어서는 안절부절 못 했어. -
876 태란 - 정우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53:38"고마워요. 그 정도면, 붓기 빼는데는 효과적일 거 같아요."
붓기 빼는데는 역시 얼음만한 게 없다. 태란은 시원한 얼음을 얼굴에 갖다댔다.
"여명에 대한 것이 가장 궁금하긴 하지만..... 부장. 혹시.... 연애 경험이나, 첫사랑 있어요?"
어떻게 보면, 폭탄 같은 질문을 한 태란이 오해하지 말라는 것처럼 손을 흔들었다.
"연기에 조금 더 몰입하고 싶어서 질문하는 거예요!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참고하려고요...."
연극이 좋았으니, 거의 그것에 미쳐있다시피 했으니. 지금도 그랬다. 태란은 거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진실게임 끝판왕!!!!(아님) -
877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0:53:59안나주 어서와~~ 청소 검사라면 기숙사인걸까.. 그거 무지 귀찮지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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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0:56:32시현의 소재 멘트는 '망가트리고 싶다', 키워드는 짝사랑이야.
기분나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소재와 연성글이 과거와 연관이 있는가는 노코멘트입니다.
검은 뭉글거림이 내 안에서 쏟아지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자기파괴가 아닌 타자에게 향하는 파괴에의 욕망이 검게 덩어리져 무너졌다. 그러나 결국 돌고 돌아서 자기파괴였다. 충동적인 행동으로 네게 남는다면 다 바쳐서라도 쏟아낼 것이다.
망가져야지. 그 소리에 네가 귀를 막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깊이 존재하는 것을 건들여진 듯한 표정을 보여줘. 나는 왜 불가능했던 걸까? 블공평하게 되어있는 것은 싫었다. 그러나 그것을 바꿀 용기도 능도 없었으므로. 나는 사랑을 이용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묻혀버릴 따름이 될 것이라는 걸. 너의 눈에서 깨달았다. -
879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0:58:15>>877 네엡 통학 시간이 거의 없어서 편하긴 한데 이럴땐 좀 귀찮네요...
그리고 수요일도 거의 다 가버렸어요 빠르다빨라 o0o
저도 손이 조금 비어서 일상을 구해볼까 하는데 사람 있을까요~~?
없다면 다시 팝콘을 튀기겠습니다:3 -
880 태란주 (b1ztQXg4Os) 2021. 3. 17. 오후 10:58:29슬슬 졸려온다... 나는 자러 가볼게!!!! 답레는 내일 보자마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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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1:01:15태란주 몸도 안좋으신 것 같으니 푹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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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정우 - 태란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03:01"그럼 여명을 물어. 왜 질문이 그렇게 돌아가는거야?"
약간의 감은 오긴 했지만 설마 정말로 그런 질문이 올지는 몰랐는지 정우는 살짝 당황하며 멍한 표정을 짓습니다. 연애 경험이나 첫사랑이라니. 이것을 답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무언으로 대꾸해야하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정우는 작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연기에 조금 더 몰입하고 싶다면 스스로 사랑을 체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들어도, 그게 무슨 감정인지는 알 수 없잖아? 사랑이란 것은 여러가지 수가 있다고 하니까."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정우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은 후에 컵에 담겨있는 얼음물을 먹었습니다. 꿀꺽하는 소리가 잠시 울리다 컵이 아래로 내려갔고 정우는 잠시 미룬 답을 냈습니다.
"연애 경험은 없어. 첫사랑이라."
거기서는 잠시 입을 다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허나 답을 숨기지는 않았습니다.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겠네. 지금 와서는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라서 자세하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순수하게 좋아하던 이는 있었어. 내 레벨이 당시 4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와선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일 뿐이야."
/안녕히 주무세요! 태란주! -
883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1:03:41푹 주무세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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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1:04:28일상이라.. 안나주랑은 꽤 최근에 돌렸던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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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04:30일상이라.
지금 구하면 거의 이백퍼센트로 킵이 되고 새벽 1시 경에는 끊어져야하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돌릴 수는 있긴 한데 시간이 시간이니 그냥 자유롭게 맡기겠어요! -
886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04:46아아아아ㅏㅏ아니 노코멘트라니 의미심장해서 걱정을 안 할수가 없잖아 시현이 머선129..
>>879 층장이 널널하면 괜찮은데 많이 깐깐한 사람이다? 그러면 그 학기 기숙사는 상당히 귀찮아지더라.. :3
나는 멀티가 안 되는고로.. 패스..! -
887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04:55라고 생각해보니 시현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으니 뒤로 백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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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후 - 세화 (Janz.rI.xQ) 2021. 3. 17. 오후 11:08:17"지후학생. 자네는 내 첫 레벨4 능력자가 될 수도 있는 수재네. 그러니 계속 분발해줬으면 좋겠네."
"네~네~ 알겠습니다.. 박사님 때문에 요즘 운동 여기서 다 해버리는 건 알고 계시죠?"
지후는 실험실에서 커리큘럼을 마쳤다. 요즘은 중력장에서 실험을 치루기 때문에 삭신이 쑤신다. 하지만 능력이 날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나도..전략물자 수준의 레벨 4까지 오를 수 있는 걸까.. 일단 이런 생각은 나중에 하자. 옷부터 갈아입고 나가자.
"실험 받을 때마다 옷 갈아입는게 귀찮네..."
실험복에서 교복으로 갈아입은 뒤에 밖으로 나갔다.
커리큘럼을 받다보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다. 여기서 집까지도 거리가 제법 있는데..일단 걸어가야겠어. 버스나 택시 타기도 애매한 이 망할 거리..
그나저나 연구소 위치 좀 좋은 곳에 잡아주지..
왜 이렇게 불안불안하게 생긴 동네에다가 연구소를 지은 거야? 스킬아웃이 정보 훔쳐가기 딱 좋은 위치더만. 하튼 나도 여기 지나갈 때마다 등골이 으슥하다니깐..
"앗, 죄송합니다."
길을 걷다가 세화와 살짝 부딪힌 지후였지만 밤인 것도 있고, 마스크를 썼기에 세화인 걸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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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1:08:19음 시현주와는 최근에 돌렸다고 생각해서... 다음에 돌려봐요!
아니면 저도 관전하고 잡담하고 있지요:3 -
890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1:08:59잘 자요 태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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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11:49태란주 잘자고 좋은꿈꿔~~ 오오.. 부장님의 첫사랑 이야기라니 (팝콘 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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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14:09정우:분명히 나는 지금 와서는 좋은 기억이 아니라고 했잖아. (멍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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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은하주 (HVE.sVfrFc) 2021. 3. 17. 오후 11:21:35후 후 후
은하가 왔!
왔... 아.. 피곤해... 하아... -
894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23:34어서 와요! 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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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1:23:45어서와요 은하주! 피곤하면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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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1:23:57어서오세요 은하주.
>>886 하지만 소재가 저런 게 나왔으니. 쓸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물론 '고양이와 놀았다' '평온함' '몽글거리는 분위기로' 라고 했다 해도 과거와 관련있는지는 노코멘트였을 테니. 안심하셔도 좋을 겁니다. -
897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1:25:25은하주 어서오세요!
오오...부장님의 첫사랑 오오.... -
898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27:08이렇게 된 이상 모두의 첫사랑을 캐낼수밖에 없겠어! (곡괭이 들고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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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세화-지후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27:16"..!!!"
누군가와 살짝 부딛히자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서는 더더욱 얼어붙었어. 부딛힌 사람이 뭐라고 하는 게 들렸지만 멘탈이 무너져내린 나머지 정확히 듣지 못했어. 아냐. 이러고 있을 게 아니야. 얼른 부딛힌 사람한테 사과하자. 괜히 시비 붙어봐야 좋을게 없어. 게다가 거리 분위기도 스산해. 위험한 사람하고 마주친거라면, 그땐..
"아뇨, 저도 죄송... 어라. 지후?"
뻣뻣하게 몸을 움직여 상대를 확인하자 당황감과 동시에 안도감이 몰려들어와. 저지먼트 소집일 때 몇번 본 적이 있는 그 후배야. 게시판에 뻥메모 적어놔서 나를 한번 들었다 놨다 하기도 한. 그때는 낚시에 걸렸다는 생각에 만나면 살살 따콩해주려 했는데 이런 곳에서 만나니까 무지막지하게 반가운 거 있지?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나는 엄청나게 반가운데 정작 너가 나를 알아보지 못한 것 같아서, 내 얼굴이 보이도록 마스크를 내린 다음 지나가려는 너를 급하게 붙잡아. 안돼. 나 혼자 버려두고 가지 마..
"나야. 세화. 너도 밤산책 나온걸까."
사실 뒤에 밤산책 나왔다가 길을 잃은걸까 하고 한 마디 더 붙이려고 했지만 그럴만큼 넋을 놓고 걸어다니는건 나뿐일테니 그 말은 하지 않기로 해. 다행이다. 이대로 자연스럽게 기숙사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겠어. 너라면 길을 알고 있을테니까 졸졸 따라가기만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
900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1:29:06아, 맞다. 목화고 기숙사 생활이지..(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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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32:31은하주 어서와~~
>>892 역시 첫사랑은 늘 아프지..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좋은 이야깃거리인 법! (정우 쓰다듬
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니 캡틴이 곡괭이를 들었어..? 도망가!!
>>896 그렇다면 진단소재가 잘못한걸로 하자!(?) 시현주가 그렇게 말해준다면야 안-심!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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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궁주란 (AdfjLUdWPM) 2021. 3. 17. 오후 11:32:47>>0
능력은 어렵지 않다. 편리하고, 쓸모 있고, 어린 시절부터 어쩌면 당연하게 해온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를 짚어보자. 이 당연하고, 때로는 그리 어렵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인생살이에 도움이 될 일에 학습의 틀을 씌우면 왜 이리도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는 건지!
"아~ 이런 거 고민하는 것도 싫은데~"
...라고, 주란은 책상머리 앞에서 머리를 짚고 펜을 까딱가리며 혼잣말을 했다. 그래도 오늘은 참 기특하게도 스스로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단다. 보호자에게 적어도 인간의 성적 수준은 받으란 말을 듣고 노력하는 중 되시겠다.
노력하는 아이에게 따뜻한 칭찬을. 이모는 주란의 '노력'을 아는 사람이다. 성실하게, 거짓말 안 하고 주어진 수준에만 맞춘다면 칭찬받을 수 있겠지. 그래서 팔자에도 안 맞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
"에휴……."
서러운 공주 인생. -
903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33:51>>901 허나 더 이상 정우의 첫사랑 이야기는 나오지 않게 되었는데! (나레이션 풍)
>>902 어서 와요! 주란주! -
904 주란주 (AdfjLUdWPM) 2021. 3. 17. 오후 11:36:45공주는 오늘도 공부가 싫다! >:3 그렇지만 이제 레벨 3이니까 엘리트지롱! 어떠냐 808! 나는 레벨 2에서 도망쳤다!!!!!(?)
갱신갱신갱신~~~~~~~~ 아직 할일이 덜 끝나서 12시 전에 훈련만 후딱 쓰고 다시 오겠솨~~~~~~~~~~ 답레는 아마 새벽에 올라올 것 같아!
모두 헬로~~~~ 그리고 잠시 굿바이~~~~!!!!!! -
905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1:37:33주란주 어서와요!
불행과 행복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불행해도 모를거라고 한 것도 그렇고 이번 훈련레스도 그렇고 주란이를 보고있으면 괜히 불안해지는건...제 선무당인거죠? ㅠㅠ.... -
906 주란주 (AdfjLUdWPM) 2021. 3. 17. 오후 11:37:39아니아니아니 말이 꼬엿짜너!!! 12시 전 훈련만 잠깐 쓰고 나중에 다시 오겠다는 뜻! 모두 안녕~~~~ 안녕~~~~~
-
907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38:40주란주 어서와~~ 열공하는 모습 아주좋아..! (흐뭇(?
>>903 앗.. 아앗... 8ㅁ8 좋아 그렇다면 나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첫사랑을 캐내지 않을래?! (드릴 꺼냄 -
908 지후 - 세화 (Janz.rI.xQ) 2021. 3. 17. 오후 11:39:48난 또 여명 암살자랑 부딪혀서 칼 맞을 줄 알았는데 보니깐 그냥 여성분이셨더라고! 우리학교 저지먼트가 여명에게 완전히 찍혀버렸잖아. 레벨 4도 죽이는 녀석들인데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노릴 수도 있으니깐 긴장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걸? 하하하..
어쨋든 평범한 여성분인 걸 알아차리고 다시 갈 길을 가는데, 뒤의 여성분한테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가 들린다. 분명 여명쪽 목소리는 아니야.. 저지먼트에서 들어본 거 같은데..뭐야? 왜 갑자기 잡아? 나 지금까지 모범시민으로 살았는데 잡혀가는겨?
"아, 선배였어요?"
뒤를 돌아보니 세화선배였다. 그 게시판에 내가 장난으로 메모해서 낚인 선배 있잖아. 그 선배네. 이 선배를 여기서 마주치네. 뭘 하신다고 기숙사에서도 먼 거리인 여기까지 오셨나. 어쨋든 스킬아웃 그런 거는 아니니깐 다행이네.
"산책이요? 아니요. 저 건물에서 커리큘럼 받고오는 길이에요."
저기 저 불이 켜져있는 연구소를 가리키며 말한다.
근데 이 선배는 산책을 어떻게 이런 으스스한 곳까지 나오셨담. -
909 Captain ◆ABgtXke9Vs (c7EI1c2XmA) 2021. 3. 17. 오후 11:40:55>>904 레벨 3가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907 그래요! 우선 세화부터요! (나쁨) -
910 지후주 (Janz.rI.xQ) 2021. 3. 17. 오후 11:40:56이따 봅시다 주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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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안나주 (skCmk7lYPE) 2021. 3. 17. 오후 11:42:40주란주 레벨3 축하해요! 그리고 조금 뒤에 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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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시현주 (ccQ7nazRwA) 2021. 3. 17. 오후 11:47:48나중에 뵈어요 주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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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세화-지후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53:22날 알아봐줬어. 정말 다행이다! 만약 굳어있기만 했으면 나는 진짜로 미아가 되어서 떠돌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응. 그랬을거야. 지금은 그런 불안한 생각에서 벗어나서 안심하도록 하자. 이제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 여명이 하도 엄청난 집단이라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레벨 3이나 되는 사람이 곁에 있으니까 든든하네.
"커리큘럼 받고 오는거라면.. 연구소... 겠구나. 멀리도 있네."
다시 마스크를 올리고, 커리큘럼을 받고 오는 길이라는 말에 나는 연구소쪽을 잠깐 바라보다가 얼른 시선을 떼었어. 썩 좋은 기분은 아니야. 이런 외진곳에 있는 연구소라면 더욱. 엄청. 아주. 진짜로. 잠깐 고개를 숙이고 심호흡을 하고 나서 다시 고개를 들어.
"늘 열심히 하는구나. 커리큘럼 받는 거, 힘들지는 않고?"
사적인 만남은 처음인 후배이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과 안도감이 가시지 않아, 어떤 말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나는 너의 걱정부터 하기 시작해. 레벨 3이라면 그만큼 훈련도 빡세게 할 거라고 생각해. 당장 독학하고 있는 나만 해도 0에서 1으로 올라오고 난 다음은 하루종일 연산식 계산하고 지쳐 뻗어있고를 반복했는데 레벨 3은 오죽할까. 안도감때문에 아무 말이나 쏟아내는걸로 보이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 아. 그리구. 낚시는 물고기 잡을 때만 하는거야."
사람 상대로 하면 나빠. 나는 볼멘소리로 뒤늦게서야 찾아온 불만을 이야기해. 살살 따콩하는 건.. 이번만 넘어가주자. 오늘은 다른 사람. 그것도 내가 아는 사람이 있는 게 절실한 상황이었으니까. -
914 세화주 (oWc.owiUfE) 2021. 3. 17. 오후 11:54:45주란주 다녀와~~ 헉 레벨 3이 된걸 축하해~~!!!
>>909 아아아ㅏ아ㅏㅏ아ㅏㅏ아아ㅏㅇ니 세화부터라니!! 세화 첫사랑.. 음.. 노코멘트~~!! (? -
915 윤지희 (I813R0M6/M) 2021. 3. 17. 오후 11:57:58>>0
자아, 오늘도 능력개화 훈련(이라쓰고 또 다른 공부)의 연속이야.
내 입으로 말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공부는 평소에도 조금 하던 편이라 적응하는건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시선을 달리하자면 이 능력의 최고 강점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른 키네시스류나, 실습과 이론을 겸하는 매니퓰레이션 계열과는 달리 접근성이 좋다는 것은 확실한 강점이다.
그리고 나는 결국, 나도 알아채지 못한 사이 금세 레벨 1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제 능력자의 반열, 그 끄트머리에 이름에 올리게 된 셈이었지만 특별한 감상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정도로 쉽다면 지금까지 진작에 레벨 개화를 왜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 내 목적은 인첨공 최고의 능력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초능력이라."
허울 좋은 이름이야. 그렇지?
손 끝에서 놓은 통지표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이내 시선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
916 지희주 (I813R0M6/M) 2021. 3. 17. 오후 11:58:40오늘도 늦었네! 지희주 갱신이야. :> 다들 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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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하비나 (X8VrEiQDlE) 2021. 3. 17. 오후 11:59:11>>0
비나는 오늘 커리큘럼을 빠졌습니다. 사실 빠졌다는 행동이 나쁜 길을 걷기 위해 그런 건 아니고, 교수님께 잘못 잡혀서 이리저리 질질 끌려다니느라 그런 거였죠. 아니, 비나가 아들 같다면서 학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옷을 사는 교수님이 세상에 어디 있대요? 카톡으로 조수에게 헬프를 쳤지만, 간단한 답만 날아왔을 뿐입니다.
[저도 그러다 대학원 가서 교수님 밑에서 아직도 일하고 있잖아요.]
이럴수가, 대학원! 비나가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이라는 말에 머리카락이 쭈뼛 섰습니다. 비나는 절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들은 절대 입지 않는다는 깔끔한 스프라이트 셔츠를 비나에게 대보는 교수님께 말했습니다.
"저희 2시간 넘게 옷만 보는데 정말 이래도 괜찮은 건가요?"
"물론이지. 아직 볼 게 더 남았단다."
비나는 그렇게, 1시간이나 더 쇼핑을 해야만 했습니다... -
918 비나주 (X8VrEiQDlE) 2021. 3. 17. 오후 11:59:28훈련 세이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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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Captain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2:00:18>>914 이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맛이로구나!
>>916 어서 와요! 지희주!
>>917 비나주도 어서 와요! -
920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2:02:42어서오세요.
첫사랑이라. 아련한 맛이 있지만. 시현은 불가능하니 안타깝군요. -
921 Captain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2:03:54>>920 첫사랑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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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안나주 (ySnvZOyi3A) 2021. 3. 18. 오전 12:06:20비나주 지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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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세화-열번째 훈련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07:02>>0
낮에는 훈련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오늘은 일찌감치 훈련을 진행하기로 시작하고 넓은 공터로 나갔어. 맨날 밤에만 하니까 능력 사용도 쉽지가 않고, 무엇보다 방에 불을 환하게 켜 두고 있어야하니까 룸메에게도 많이 미안했어. 자기 신경쓸거 없으니 편하게 훈련하라고 배려해주는 고마운 룸메지만 그게 하루 이틀을 넘어서서 매일이 되면 민폐니까. 배려해주는 사람에게는 그에 마땅한 또 다른 배려가 필요한 법이지.
마침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야. 꽃들은 피어나고, 새들.. 아. 이게 아니지. 엉뚱한 대사를 떠올리려던 머릿속에 다시 연산식을 우겨넣고 계산하기 시작해. 하자마자 바로 능력이 사용되는 건 아니었기에, 조금 오랜 시간을 두고 기다리자 다시 미약하게나마 빛줄기가 뻗어나가. 밝은 낮이라서 안 그래도 약한 빛줄기가 더 안보이면 어쩌나 했지만, 역시 그것보다는 주위가 밝아서 조금 더 출력이 올라간걸까? 일반 레이저포인터 수준의 빛줄기는 군용 레이저포인터 빛줄기 수준이 되었어.
"역시 주변이 밝아야 하는구나."
그렇다면 아직은 더더욱 밤에 쓰기 힘들겠다. 앞으로는 낮에 훈련하는 빈도를 올리기로 결심해. 밤에 훈련하는 건, 조금 더 레벨이 올라가고 나면 해볼까 생각중이야. 언젠가는 가로등 불빛만으로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겠지. -
924 지후 - 세화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2:08:06"어우 커리큘럼 받는 것보다 연구소 갔다오는게 더 힘들어요. 되게 멀다니깐."
받는 커리큘럼도 뭣 같아 죽겠는데 연구소가 꽤 멀리 위치하니깐 통근도 힘들어 죽것어. 내 담당교수를 바꾸자고 하니,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에서는 현재 내 담당교수가 전문가이기도 하고.. 진짜 교수만 돌팔이였어도 바로 연구소 바꾸는 건데..
"힘들죠. 근데 요즘은 조금만 더 분발하면 레벨 4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버티고 있어요."
레벨 3에서 4..차이가 크다. 그만큼 들어오는 돈도 꽤 커질 것이다. 레벨 4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략물자니깐 말이야. 게다가 지금 저지먼트에 레벨 4가 없잖냐. 내가 그 자리를 어서 차지해줘야지. 물론 커리큘럼을 받을 때마다 힘들지만 레벨 4가 될 생각에 힘들지 언정 괴롭자고 느껴지진 않아. 그냥 몸만 힘들 뿐이야.
"아..그거..음..근데 저 만나자마자 따라오시네요. 혹시 길 잃었어요?"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가 나오니, 화제를 돌리려는 지후였다. -
925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08:16지희주랑 비나주 어서와~~ 당연 잘 있었지! 지희주는 잘 지냈어? :3
>>919 아아아ㅏㅏㅏ아ㅏ아앙니 관심법을 쓰다니.. 반칙~~! (?? -
926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2:08:3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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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주시현-훈련 (hcFK3s/76U) 2021. 3. 18. 오전 12:08:36>>0
오늘의 훈련...이라고 쓰고 상담이라고 하는 것은 몇 가지의 질의응답이었습니다. 레벨이 높을수록 그냥 받는 것보다는 물어서 받는 것도 가능하니까 말이지요?
Q. 혹시 꿈을 꾸지 않는가? 꿈의 내용은 어떤가?
A. 꿈을 꾸고 있다. 내용은 (메타적으로 검열되어있습니다) 였다. 왜 그런건지 궁금하다.
Q. 능력을 쓸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A. 음.. 정보를 받아들일 때마다 생각이 좀 달라져서 확언할 수 없다.
....(중략)
Q. 4레벨이 될 경우 무엇을 하고 싶은가?
A. 딱히... 아니. 하고 싶은 건 있어. 당연히 있지. 그럼..
"으...."
질의응답 도중에 좀 멍해졌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 질의응답을 통해 사람의 정보를 얻는 요령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생각되나요? -
928 한지후 - 훈련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2:17:16>>0
"후웁"
오늘은 실험실이 아닌 , 야외에서 능력을 단련한다.
바로 스파이더맨 마냥 건물사이를 점프하면서 이동하는 것이다.
"..!"
인핸스드 스트렝스로 몸의 힘을 강화함으로써 점프력을 상승시켜서 이동하는 것이다. 착지할 때는 힘을 하체에 집중시켜 충격을 분산시키기도 하지만 파쿠르를 조금 배워뒀기에 착지도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다.
"근데 이거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는 걸..?"
근데 잘못하다가 떨어지면 개죽음이다.
적당히 하다가 들어가자. -
929 안나주 (ySnvZOyi3A) 2021. 3. 18. 오전 12:23:19훈련레스를 어떻게 쓰시는지 구경하는 것도 모카고의 재미라고 생각해요 :3 묘한 일상감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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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2:23:52저 꿈 내용을 자세히 적어야 하는데 매우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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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지희주 (TYUFxsuaew) 2021. 3. 18. 오전 12:24:12비나주 어서오고 캡틴이랑 안나주랑 지후주랑 세화주 다들 안녕~
>>925 그럼~ 지희주는 잘 지냈지. 맛있는거도 먹고. (쓰담쓰담) -
932 세화-지후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24:55"왠지 그럴거 같았어. 기숙사에서 엄청 떨어져 있으니까."
길을 잃었지만 이 주변에 대해 최대한 아는척을 해 보았어. 그래야 산책 나와서 멍때리고 걷다가 정신 차려보니 길을 잃었다! 하는 괴상한 루트를 탄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아도 되니까. 사실 그렇게 멀었던가? 하는 건 모르겠어.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만큼 밤하늘에서 주는 공허함과 매력에 푹 빠져있었으니까.
"레벨 4? 엄청나네. 나는 아직 꿈도 못 꿀 이야기인데."
그래도 힘내. 사실 레벨 4로 올라가면 지금 받는것보다 더 빡센 훈련을 받아야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것까진 몰라. 아니. 애초에 연구실에 대한것도 제대로 모르니까. 그래도 격려 정도는 해 줄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어깨를 토닥거려주었어. 이 정도로 격려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내 선에서는 이게 최대인걸.
"어..? 그, 음.... 그래. 맞아."
그러다 너의 정곡을 꿰뚫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혀. 막상 후배한테 당당하게 나 길 잃었어. 하는 걸 말할수 없던 나는 한참동안 머릿속에서 버퍼링을 돌리고만 있다가 뭔가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너를 올려다보면서 눈빛과 반대되는 당당한 말투로 사실을 인정했어. 그렇게까지 숨겨야 할 일도 아니니까 그랬지만.. 막상 말하고 나니까 조금 부끄러운걸.
"있지. 나 길 잃은거.. 그렇게 티났어?" -
933 지희주 (TYUFxsuaew) 2021. 3. 18. 오전 12:25:10>>929 동의하지만 나이 드니까 매일 훈련레스 생각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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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Captain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2:27:24훈련레스는 그냥 가볍게 명상을 하는거나 하는 것도 되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아이디어라는 것이 매번 떠오르진 않을 수 있으니까요. -
935 지후 - 세화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2:33:58"저는 정신차리니깐 레벨 3이더라구요. 8살 때? 그때가 레벨 0이었으니깐..."
딱 10년 만에 레벨3까지 왔네.
곧 있으면 10년 만에 레벨 4까지 갔다고 자랑할 수 있으려나. 초등학교 3학년 때 레벨 1로 오르고, 중2 때 레벨 2..그리고 이번 고2 때가 레벨 3. 솔직히 주기로 따지면 나 대학교 졸업할 쯤에야 레벨 4를 간신히 노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갑자기 능력이 막힘없이 강해져서 레벨 4를 노려보게 됐다.
어깨 토닥거릴 필요까진 없는데..격려는 맞는데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야. 난 오히려 지금 이 상황이 너무 기쁜데 말이야. 저레벨 시점에서 보면 고능력자들이 엄청 힘들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다 힘들고 고생하는데 말이야.
"그쵸?"
화제전환에 성공했다. 뭔가 넋이 반쯤 나갔는데, 길을 잃어서 저러는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맞았네. 이 길을 잘 알았으면 나인 걸 알아봐도 알아서 갈 길을 갔겠지. 근데 날 무슨 생명의 은인 보듯이 보더라고.
"음..티가 좀 나긴 났죠." -
936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34:35훈련레스 읽어보는것도 재밌지! 뭘 해도 재밌는게 모카고의 묘미! X3
>>931 헉 맛있는것도 먹었구나 잘했어~~! (쓰다듬 반사! -
937 트레이닝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2:40:55퍼스트클래스의 영역에 오르고 난 뒤에도 정우는 개인 트레이닝을 소홀히 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필사적으로 여기서 더 오르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놓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레벨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받는 것은 질색이지만 이미 자신은 그런 시스템에서 정점 단계에 오른 이였기에 그것으로 불평을 하거나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사실상 웃길 일이라고 정우는 생각했습니다. 만약 목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다른 이들이지, 자신이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아마 앞으로도 자신은 그 관련으로 직접적으로 뭔가를, 정확히는 사회를 바꾸려고 하진 않을 거라고 정우는 생각했습니다.
'그런 행동 자체가 위선이고 기만이겠지.'
자신은 아직 그 무엇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연금과도 같은 지원금은 점점 쌓여만 가고, 거의 모든 면에 있어서 최고급 혜택을 받으며, 그럴 생각은 없으나 사람 하나를 박살내버려도 자신은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인첨공의 과학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연구에 도움을 주는 대신 정말로 자신에겐 너무나 많은 것이 주어졌습니다. 그 혜택을 받는 주제에 필요없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저레벨을 기만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기에 정우는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모두 길게 누리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실력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쪽에 벽면을 세우면...'
눈동자가 빠르게 돌아갑니다. 어떻게 해야 최적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지 생각하며 바로 앞에서 덤벼드는 능력자를 바라봅니다. 최첨단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존재이지만 그 움직임과 기백은 현실과 다를게 없습니다. 설정 레벨은 4. 자신의 뒷통수를 치려는 그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며 정우는 공격이 자신에게 닿기 바로 직전 손을 올리며 그 주변에 질소를 뭉쳐 강한 방어벽을 형성했습니다. 팔 바로 앞에 뭉쳐진 공기벽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어 공기벽을 앞으로 날려서 상대를 밀어낸 후, 정우는 왼쪽에서 약 2m 되는 지점에 투명한 공기벽을 세웠습니다. 그곳으로 달려가며 공기벽에 몸을 던진 후 자신의 몸의 위치를 고정하며 정우는 달리면서 자신의 발 아래에 연속적인 공기벽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공기벽을 밟고 높게 올라간 후 정우는 자신의 팔 부근에 다른 공기벽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그 공기벽을 땅으로 힘껏 쳐서 날렸습니다.
강한 충격과 함께 질소가 터지며 주변 공기에 영향을 주며 돌풍을 만들었습니다. 뛰어내리면서 단단한 공기벽을 만들어 안전하게 착지를 한 후, 정우의 눈이 방금 벽이 충돌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상대는 기절한 것마냥 쓰러져있었고 그 근방의 지면엔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확인하며 정우는 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습니다.
"76번째 바로 진행해주세요."
새로운 홀로그램이 떠오르고 이번엔 하이드로키네시스 레벨 4 능력자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정우는 이번엔 앞으로 질주했습니다. 강하게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를 벽으로 막아서며.
/끄적끄적. -
938 세화-지후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48:44"8살때 레벨 0.. 평소 열심히 하니까, 지금 그 레벨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역시 티가 났구나."
응. 역시 티가 날 수밖에 없었겠구나. 당연히 그런 대답이 들려올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들으니까 조금 민망했어. 이 나이 먹도록 아직 이 주변 지리도 다 알지 못하다니. 하도 음산한 거리서 올 일이 자주 없어서 그랬다고는 해도 앞으로는 더더욱 밖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머릿속에 주변 지리를 새겨넣어야겠다고 다짐해. 물론 여명 사태가 끝나고 나서. 뭐니뭐니해도 안전한 게 우선이잖아?
"그럼 이제 같이 기숙사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그치?"
민망함이 가시고 나는 멋쩍게 웃어보였어. 사실 안전하다는 말을 써도 될지는 의문이야. 돌아가는 길에 여명이나 다른 스킬아웃을 만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물론 안 그러고 무사히 잘 돌아간다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더 크니까 나는 완전히 긴장을 풀었어.
"정말 안전하려면 여명이란 조직이 얼른 박살나야 할텐데. 아. 혹시 껌 하나 씹지 않을래?"
아직도 레벨 4 능력자를 죽이고 신호등에 보란 듯 걸어놓았다는 부장의 설명만 생각한다면 몸에 전율이 일어나고 소름이 돋아. 그런 극악무도한 조직은 하루빨리 사라지는 게 세상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려던 모습의 나는 뜬금없이 주머니에서 껌을 꺼냈어. 포도맛 풍선껌이야. -
939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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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Captain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2:54:42다른 이들의 활약이 더 멋질거라고 저는 장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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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Captain ◆ABgtXke9Vs (hDe58utpzc) 2021. 3. 18. 오전 1:02:35일단은 전 자러 가볼게요!
출근 시르다. 다들 잘자요! -
942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02:57물론 다른 사람들의 활약도 멋질거라고 생각해!! 내가 늘 주접짤을 찾으러 웹서핑하는 이유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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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03:30푹 쉬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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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03:59캡틴 잘자고 좋은꿈꿔~~ 으으윽 그래도 이제 목요일이니까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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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지후 - 세화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04:11"민망해 할 필요 없어요. 성인들도 그러는데 뭘."
사람이 100년 동안 살면서 어찌 이런 일 하나 없이 살겠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면 편해진다. 정작 그거대로 실천 못하는 나도 옥의 티지만 말이야. 사실 그걸 떠나서 이런 으슥한 거리에서는 길 잃은거 밝히면서 같이 동행하는게 맞을지도..여명 같은 놈들이 어디서 우릴 노릴지 모르니..
"어서 빨리 기숙사로 가야죠. 더 어두워지면 안 되니깐."
여기서 조금 더 늦게 들어가면 분명 양아치 무리는 하나 마주친다. 여기가 원래 이런 곳이다. 가끔은 커리큘럼으로 실험하고, 여기서 실전으로 써먹나 생각한다. 덤벼오는 녀석들이 많거든.
"얼른 박살나면 좋겠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앗, 주면 저야 고맙죠."
근데 밤에는 껌을 안 씹는다면서 주머니에 넣어두는 지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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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04:33잘 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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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궁주란 - 은하 (JBqzwi3iak) 2021. 3. 18. 오전 1:07:15주란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실행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 물론 이것 역시 마구잡이로 소비하고도 통장이 무사한 정도의 기본적인 경제력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일이긴 했다만. 빵값으로 11만원이 들든 110만원이 들든 사고 싶으면 사면 된다는 게 주란의 지론이었는…데,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110만원은 역시 혼나겠지.
공주의 놀랍고 신박하고 천재적인 방안- 협상은 여지도 없이 딱 잘렸다. 안 돼. 돌아가. 받아줄 생각 없어. 은하의 영업정신은 어쭙잖은 딜 따위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주란은 눈을 세모꼴로 쭉 올리며-날카로운 표정을 지은 게 아니라, 단어 그대로 두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올렸다…-은하를 쏘아보았다.
"너 정말 칼로 찔러도 피 안 나올 것처럼 군다?"
물론 주란 같은 불량 고객들을 상대하려면 그래야만 하는 게 맞다. 직원한텐 잘못 없다.
뭐 도와주지 않겠다면 지금부터 방법을 강구하는 수밖에. 캐럿마켓에서 용병을 구할까, 아님 택시 타고 잠깐 고생해서 기숙사까지 간 뒤에 얼른얼른 엘카 빌리면 쉽겠지. 안 도와준다니 포기하고 가게를 나가려고 했는데,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주란이 화색을 하며 돌아보았다.
"아~ 은하는 그거 알아? 옛날부터 성인(聖人)들은 성스럽고 초월적인 사람들이라서 찔러도 피가 한 방울도 안 났다나 뭐라나~"
헛소리다. 예수도 찌르면 피가 났다…….
마지못해 하는 티가 팍팍 나는 말에도 주란은 좋다고 되돌아와, 기습적으로 은하를 꾸 와 악 안아주려 했다. 믿기지 않지만 고마움의 표현이었다.
"오케오케~ 얼른 다녀와~" -
948 주란주 (JBqzwi3iak) 2021. 3. 18. 오전 1:16:01모두 자러 갔구만!!!!!!! 일찍 자는 참치들 바람직해!!!!! 모두 잘자!!!!! :3
>>905 오오우 안나주 예리해...🤔
근데 사실! 뭔가를 암시하는 것처럼 쓰긴 했지만 딱히 공주한테 불행이 닥친다거나 불행한 일이 있었다거나 그런 건 없어~ 그냥 이친구가 많이 둔감해서 심오해보일 뿐이지! (=゚ω゚) -
949 주란주 (JBqzwi3iak) 2021. 3. 18. 오전 1:18:27으아악 배고파.... 이 시간이 되면 피로보다는 배고파서 힘이 빠지는 느낌( ´_ゝ`)
나도 자러 가야지........ 다들 너무 늦게 자지 말고 굿밤해~~~~~~!!!!!! ^~^ -
950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19:16잘 자요😀 주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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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25:20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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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세화-지후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5:58"음. 그래..? 그렇다면 안심해도 되겠다."
그렇게 말한 나는 마치 내 머릿속에는 네비게이션 백만개 들어있다 하고 어필하는 것처럼 한 없이 당당해졌어. 이건 안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 말아.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일단 긍정적인 느낌인 말이니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걸로 되는거야. 음. 명색이 선배니까 최대한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옸는데, 이런 걸 따지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나.
더 어두워지면 안된다는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거렸어. 인적 드문게 좋다지만 이런 거리는 사양이야. 게다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최대한 주의하는 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 이 거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일단 뭔가 튀어나오지 않는 게 이상한 느낌이기는 하니까.
"그래도 언젠간 그럴거라고 믿어. 안티스킬과 저지먼트, 양 쪽의 어그로를 한 몸에 끌어버린 조직이니까."
악은 언제나 그 끝이 존재하는 법. 당장으로써는 끝이 없어보이는 이 상황도 언젠간 종지부를 찍겠지. 부디 그 과정에서 모두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역시 내 과한 바램인걸까? 하는 생각도 들어. 필히 누군가는 다치는 사람이 나오게 되겠지. 그만큼 여명은 위험하니까.
"응. 나중에 먹어도 돼. 밤에 껌을 안 씹는 이유라도 있어?"
주머니에 껌을 넣는 너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취조 나온 기자 느낌으로 질문을 던졌어. 중간에 껌풍선도 한번 불어주고. -
953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26:55주란주도 잘자고 좋은꿈꿔~~ 야식.. 야식이 필요한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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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하비나 (5VxHU9r8zM) 2021. 3. 18. 오전 1:27:16>>0
간만에 레벨 스캔을 다시 하는 날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막 되었을 때 지긋지긋한 레벨 0에서 1으로 오르는 기적이 있었고, 지금도 기적의 확률은 미세하게 존재하고 있었죠.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주머니 속의 아몬드를 꺼내려던 참이었습니다. 통지표가 출력 되는지 복사기의 요란한 소리가 나기도 잠시, 박교수는 비나에게 황급히 달려와 어깨를 확 부여잡았습니다.
"!"
"비나야, 세상에! 우리 비나, 장하기도 하지."
"네? 어, 어...무리하지 마세요!"
뒤이어 비나를 끌어안고 잘 됐다를 연신 외치는 교수님을 뒤로 하고, 통지표를 읽으며 걸어온 조수는 비나가 볼 수 있도록 통지표를 빙 돌렸습니다.
"레벨 2네요."
"제가요?"
"네. 빠른 성장이군요. 축하합니다, 비나 학생."
비나는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둘을 번갈아 쳐다보고, 통지표를 향해 시선을 옮겼습니다. 비나가 영혼없이 하하, 웃었습니다.
"좋은 날이니까 저 오늘 커리큘럼 안 해도 돼요?"
"무슨 소리, 우리 비나. 오늘부터 더 열심히 해야지!"
"그럼 생각하는 의자에 앉으면..."
"안 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레벨 2부터 효과가 없어요."
슬픈 비나의 인생이란!
// 레벨 2야~ -
955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31:36레벨업 축하해~~ 우리 비나 장하기도 하지!! (박교수님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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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1:33:33고마워~ 교수님 빙의를 하다니~ 비나가 부끄러워 하는게 보이지 않냐구~
비나: (화끈화끈) -
957 지후 - 세화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34:25"그리고 우리도 그 위험한 녀석들의 어그로를 끌어버렸죠. 우리 분명 단단히 찍혔어요."
그냥 한바탕 붙어서 조직원 다치는 수준이면 그냥 넘어갈 것이다. 싸움은 지면 나중에 언제든디 갚으면 된다. 아니지, 솔직히 하나의 전투에서 발린 거 가지고 신경쓰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돈이나 자산 같은 것이 걸려 있으면 말이 달라진다. 녀석들의 자산이나 마찬가지인 인질 남보라양이 우리한테 다시 뺏겼잖아.
아마 거기서부터 저지먼트부터 없애버리고 안티스킬이랑 붙든 말든 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그래서 앞으로 여명과의 싸움은 펼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더욱 빡세게 단련하는 거다. 녀석들을 소탕하지 못할 언정, 지킬 건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아, 제가 연구소에서 커리큘럼 받을 때마다 양치하고 퇴근하거든요. 기숙사 가서 양치하기 귀찮아가지고."
그래서 커리큘럼 후에 껌을 씹거나 뭘 먹는 일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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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1:35:04비나 아몬드 사먹을 돈 더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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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36: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부끄러워하는 비나가 귀여워서 어쩔 수 없다!! 교수님에 빙의한 나의 칭찬을 받아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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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36:07어서오세요 비나주
그러고보니. 쿠키 게임에 아몬드가 나왔다던가..
그거 가챠를 비나는 할까요. -
961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1:36:55아몬드맛 쿠키는 비나주도 노리고 있어! 오늘 점검때 나온다구~!
그리고 비나도 무조건 할 것...같은데...? 지옥의 아몬드맨이니까~ -
962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1:40:00삐요삐요! 아몬드 경고야! 비나 레벨업 축하해!
자다 깨서 왔어요 심심해 놀아줘 여러분 사랑해요 -
963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1:41:08다들 안녕~ 노을주 자다 깬거야? 지금 깨면 쉽게 잠들기 어려운데...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겠다~
아앗 나도 사랑해~♡ -
964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42:31아서오세요 노을주.
꿈 내용을 어떻게 쓰긴 했군요. 음 역시 새벽기운이 있으니. -
965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1:43:18요즘 자꾸 애매한 시간에 잠들어서 이상해요
하지만 귀여운 모카고 아가들이랑 여러분을 보면서 힐링하니까 괜찮아요! -
966 요안나 :훈련 (ySnvZOyi3A) 2021. 3. 18. 오전 1:46:09>>0
오늘은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하는 날입니다. 드디어 커리큘럼이 확정되어서 받아왔는데, 첫날부터 이런게 배정되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아마도 첨단 과학 기술이 가미되었을 오묘한 분위기의 음악이 방을 가득 울립니다.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던가요? 분명히 꽉차있는데도 어느순간 인식되지 않는 종류의 음악이에요.
그 방의 한 가운데에는 의자 대신 도톰한 시트가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그 위치조차 과학적인 설계가 들어간 것인지, 어쩐지 음악의 진동감이 더 크게 느껴져요.
방의 크기가 더 크게 느껴지고, 반대로 나는 더 작은 존재가 되어가고. 허리를 펴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 생각이 사라지기를 기다려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어느새 머리 속에 들어와 있을 때, 자신이 이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모를 때는 굳이 출처를 떠올리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려니 반대로 지난 상담에서 마지막으로 들었던 당부가 떠오르네요. 정말 의미 모를 말이었거든요.
'그거 무슨 괴담같네요. 알아요! 그, 나폴레옹 괴담? 아무튼, 인첨공에 소문이 많다고 듣긴 들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할 이야기인줄은 몰랐네여.'
그래서 나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농담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나폴레옹이 아니라 나폴리탄... 아무튼, 자신의 행동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기분이 계속해서 든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스스로 현실에서 유리된 듯한 감각을 느낀다면 반드시 상담을 신청하세요.'
'괴담 맞는 거 같은데여...'
'어휴, 그래요 그래. 10부터 숫자를 세려고 하는데 10이 뭔지 알 수 없게 되거나, 갑자기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다고 느낄 때...'
그 다음은 뭐였더라?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차피 뒤로 갈수록 저를 겁주려고 나오는 대로 불러대는 것 같았으니 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없을테니까요.
머리를 비우고 정신이 맑아지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건... 방의 일부가 된 것처럼, 속이 비어 소리가 나는 악기처럼, 방을 가득 채우고 있던 음악에 공명하는 경험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상쾌했어요."
"그거말고는 모르겠니?"
"넹." -
967 세화-지후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46:12"하아.. 그렇지.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좋겠어."
만약 지금 당장이라도 여명 멤버가 나에게 쫄리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당당하게 개쫄린다고 말할 수 있어. 한마디 더 덧붙여서, 니네가 하는 짓이 아주 대놓고 개판이라 안 쫄릴수가 없다고 받아칠수 있어.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겁쟁이로만 지낼 순 없다고 생각해. 간혹, 간혹 이성을 잃고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준다고 해도. 나는 더 이상 겁쟁이로 살고싶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마음 단단히 먹자. 늘 하던거에서 겁먹고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만은 피하자, 권세화.
"그래도 우리한텐 부장이랑 너같은 고레벨 능력자가 셋이나 존재하니까 제아무리 별 네개짜리 위험도를 가진 조직이라고 해도 코뿔소 앞에서는 장사없다고 생각해. 그치? 아. 나는 연약해서 코뿔소가 아니라 시궁쥐 수준이니까, 나는 패스."
내 기분을 조금 진정시키고 나아지게 하기 위해 나는 일부러 자부심 가득한 말을 꺼냈어. 물론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여명이 위험하다. 그러니 조심하자같은 말만 하고 있으면 안 되는거라고 생각해. 말 끝에 장난스러우면서 자조적인 말을 붙이는것도 잊지 않아.
"오.. 그런 거였구나. 커리큘럼이 힘드니까 더더욱 그런걸까."
기숙사 가서 양치하기 귀찮다는 말에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여. 훈련 빡세게 하고 나면 몸에 힘이 쫙 빠지는 기분이니까. 기숙사 들어가면 당장에라도 쉬게 되는거지. 응. 한참 그렇게 걷다가 주위를 살짝 살폈어. 아. 이제 눈에 익은 건물들이 몇몇 보이네. 다행이다. 무사히 여기까지 잘 왔구나. -
968 Dream..? (hcFK3s/76U) 2021. 3. 18. 오전 1:47:01Side. DID made by...
여기는 어디일까.. 라고 주위를 둘러보면. 내가 처음에 눈을 뜬 곳은 푸르른 숲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게 아닌 인공적인. 침묵만이 가득한 숲이었어요. 공터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면 거리를 둔 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내려오고 있었지요. 아무것도 없어서 안도감을 느끼고 있었어. 내가 무엇인지도. 능력도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이 곳에서 계속... 있을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에 잠기어 푹신한 잔디밭에 누우면... 수마가 나를 덮쳐왔어. 분명히 나는 잠들었기 때문에 여기에 와 있음에도.
나는 어느 순간 황폐한 곳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황폐한 곳은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못할 것만 같은 감각에 어디로 가야 하지. 라며 아마 건물이었던 곳의 잔해에 등을 기대면 나의 앞에는 일렁이는 눈을 가진 무언가가 나타나.... 나를 붙잡으려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그것은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나의 주위를 맴돌기만 했었던 것 같았는데.
점차. 점차. 가까워지고 있던 겁니다. 하루하루 가까워져서. 나와 눈이 마주할 정도까지 다가온 후에는 나를 향해 무어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웅얼거림에 불과했던 말이 지금은 신랄한 매도와 분노와 증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글쎄. 그 때의 말이 잘못했다는 말이었다고 해도. 들을 수 없던 것을 판단할 순 없겠지.
-이.. ■■■같은... 끔찍하기 짝이 이를 데 없는 것...같으니라고..
-내가.. 내가... 뽑아버릴 거야..
-빠른 것을 원한 것들은 물론이고...
-쓰레기같은 것 찌꺼기만도 못한 것. ㄱㅏ...ㄱㅏㅌㅇㅡㄴㅣ...아악!!!
그것은 항상 가까이 다가와 나를 붙잡으려 시도했다. 그러나 내 그림자에 붙잡혔고 끌어내려지는 것을 한없이 반복했을 것이며, 반복하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까? 그림자에 잠겨가는 와중에도 그것은 발버둥치며 나를 붙잡으려 애썼다. 내 볼을 스치는 돌팔매질과 몸부림으로 인해 할퀴어지는 것. 그러나 그 검은데도 어떠한.. 알 수 없는 그.. 그 일렁임이 가득한 눈을 마주하면 나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다. 그것은 본능 수준이었다.
그런데. 달라졌다. 그게 끌려내려가는 와중에도 비명을 지르며 발악함이 처음으로 나의 발목을 잡을 수 있게 해 주었고. 그 순간 나도 같이 끌려내려가는 감각을 느꼈으나.
"으흑..."
나는 그 순간 눈을 뜰 수 있었다.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껴안는다고 해도 한참동안 진정되지 않았다. 그건.. 그건 대체 뭐였지?
알아선 안 돼. 라는 감각만이 남아 있었어. 상담하는 것이 가능할까? 들어주기는 할까? 시현은 강한 호기심 이전에 놓여있는 감정적임을 무시했다.
"그건.. 그건.. 무엇이었을까.."
어두워서 기억나지 않아. 라고 중얼거렸지만. 보고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 뿐이니까요.
자. 푹 잠들어야죠. 다시 잠들 수 있다고 해도. 지금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
969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48:45노을주 어서와~~ 아아ㅏ아ㅏ아ㅏ아아아아니 지금 자다 깬거야..? 심심한 노을주가 귀여우니까 잔뜩 놀아주겠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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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안나주 (ySnvZOyi3A) 2021. 3. 18. 오전 1:48:55왜 이렇게 길어졌지....??? (동공지진)
비나주 레벨2 축하해요~~!
노을주 어서오세요~! -
971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53:11흐린 글씨 보고서 내 눈이 이상해진건가 하고 한참 들여다봤어.. 뭔가.. 대단히 의미심장한 독백이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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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1:53:17네!! 어서왔습니다!!!
훈련-일상-독백이 제 마음을 뿌듯하게 채워줘요.
아! 어제 훈련 안했어😭😭 -
973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1:55:33의미심장하지만. 꿈이란 원래 의미심장한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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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1:57:52앗 맞다 단어실수.. >>967에 부장이랑이 아니라 부장 포함해서라고 필터링해줘!!
>>972 (토닥토닥(쓰담
>>973 그 말마저도 의미심장해..!! ((:3)) -
975 안나주 (bPRT.Ky4eU) 2021. 3. 18. 오전 1:59:25시현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나요....(침..침착
>>972 그수있 그수있 노을이는 지금 그대로도 완벽하니깐요 ˚✧₊⁎❝᷀ົཽ≀ˍ̮ ❝᷀ົཽ⁎⁺˳✧༚ -
976 지후 - 세화 (vuk6hMHs6k) 2021. 3. 18. 오전 2:01:52"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됩니다. 지금이야 평범한 일상으로 보이는 거지, 사실 교착상태 아니 전면승부나 다름이 없거든요."
문제는 여명이 언제 기습해올지 모른다는 것.
전면승부에서 이미 밀린 전적이 있기 때문..아니..셀러리타스라는 분의 도움이 있어서 '그 여자만 없으면 우리가 이겨'라는 마인드로 다시 전면승부를 벌이려나. 어쨋든 뭐가 됐든 우리 쪽에서 피해가 필연적으로 나올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셀러리타스가 우리에게 꽤 우호적이고, 지원도 빠르다는 점이지. 어찌됐든 지금 최선의 방법은 더 강해지는 것.
"에이..코뿔소라뇨..저는 빼주세요. 나하고 코뿔소는 뭐가 안 맞아가지고."
코뿔소는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면( 나는 천상악질 범죄자여도 저항수위에 따라 신사적으로 잡아가는 스타일이잖아. 이 저지먼트에서 나와 유일하게 안 맞는 부분이 바로 이 코뿔소라는 상징이다..
"연약하다뇨. 보니깐 선배도 나름 능력 키우시는 거 같더만요. 이미 거기서부터 든든한 저지먼트의 일원인 겁니다."
그러니깐 지후는 자기는 코뿔소가 되는 게 싫지만, 남한테는 적극적으로 '너도 코뿔소야!'라고 세뇌시키는 듯하다.
"커리큘럼 때문에 힘빠져서 바로 자고 싶거든요. 사실 세수하고 자기는 하는데..어? 도착했다."
드디어 기숙사구나.. -
977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2:02:42어서오세요😀 노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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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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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시현주 (hcFK3s/76U) 2021. 3. 18. 오전 2:06:54저는 이만 자야 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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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07:57시현주 잘 자고 예쁜 꿈 꿔요! 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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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안나주 (bPRT.Ky4eU) 2021. 3. 18. 오전 2:08:06뱅크 정산하려고 들어갔더니 계수가 오늘로 100,026... 아슬아슬하게 레벨0... 하지만 26때문에 한번에 10%를 깎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 이득인 것같기도? 하고요?
요시 이걸로 합리화했으니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3 -
982 지후주 (vuk6hMHs6k) 2021. 3. 18. 오전 2:09:33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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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10:11그러게요 완전 이득이네요!
안나주도 잘 자고 예쁜 꿈 꾸세요!! -
984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2:10:20시현..시현아...ㅠㅠㅠㅠㅠㅠ....안나주랑 시현주 잘자~ 우리 모카고 친구들 다 해~피해져야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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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12:08저지먼트에 들어온 것만으로 행복한 거예요!
아맞아 나중에 비나 만나면 아몬드랑 당근이랑 바꿔먹자고 할래요
당근 1개랑 아몬드 1봉지 바꿔야지! -
986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2:14:09좋아~! 아몬드랑 당근이랑 바꾸면 맛이 두 배야~ 고소하고~ 달콤하고~ 오독오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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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16:30세상에! 비나도 당근 먹을 줄 알아요? 당근의 맛을 알아주다니 넘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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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세화-지후 (RQfkbpnPfY) 2021. 3. 18. 오전 2:20:45"그래. 여명이 우리들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안 이상.. 충돌하게 되는 건 필연이야."
전면승부라는 너의 말에 인정하듯이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켰다가 내쉬어.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는게 답이지. 분명 언젠가 여명과 맞붙게 될거야. 일찍이든 늦게든, 그 조직의 불순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분명 그렇게 되겠지. 가능하다면 나 역시 1인분 정도는 충분히 해냈으면 좋겠어. 적어도 짐짝은 되지 말아야지.
"어머? 듣기로는 너랑 비나, 그리고 노을이가 보람이를 구했다고 들었어. 돌진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일단 돌진하는 거. 그게 코뿔소 아닐까."
너의 말을 듣고서 단호한 말투로 풍문으로 들은 활약상을 이야기하고 나는 방긋 웃었어. 물론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 구하러 가지 못했던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 역시 엄청난 활약을 펼쳤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까지 겁만 집어먹고 있던 내가 상당히 부끄러워져. 작년에도 물론 그랬지만, 올해 저지먼트 부원들에게도 지금보다 더 큰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다니 그 마음만으로도 고마워. .. 정말 내가 든든해지기까지는,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부끄럽다는 듯 웃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기 시작해. 그래. 나도 못할거 없지.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노력하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을 테지만, 그래도.
"그 기분 이해해. 근데 벌써 도착한거야? 생각보다 멀지 않은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길 잃은 나를 여기까지 데려와주느라 고생 많았어. 고마워."
대화에 푹 빠져있느라 정작 내가 어디까지 걸어갔는지 체감 못한거 있지. 그래도 별 탈 없이 무사히 잘 왔으니 그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해. 너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아낄수가 없네.
/슬슬 막레타임인가~! 내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줘도 좋아~ -
989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2:22:03시현주랑 안나주 잘자고 좋은꿈꿔~~
>>984 비나도 해~피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피한 앵얼취가 되어줘 >:3 -
990 비나주 (5VxHU9r8zM) 2021. 3. 18. 오전 2:25:56당근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으니까~ 카레에 들어가도 특별하고~ 감자채 볶음에 들어가면 너무 맛있고...생당근도 맛있고~
해피해질거야~ 비나는~ 그리고 비나주는 이만 자러갈게~ 다들 늦지않게 자라구~? -
991 노을주 (Cvc2R/G5Zg) 2021. 3. 18. 오전 2:28:51사실 모카고 어장에 참여하는 제가 가장 행복한거예요호호...
잠깐이지만 힐링 잘 하고가요! 벌써 목요일이니까 주말까지 조금만 더 힘내요 우리! 다들 넘 늦지 않게 주무시고 예쁜 꿈 꾸세요~ -
992 세화주 (RQfkbpnPfY) 2021. 3. 18. 오전 2:35:58비나주랑 노을주 잘자고 좋은꿈꿔~~ 주말까지 힘내자구 다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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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소금주 (v6JlP2FRvg) 2021. 3. 18. 오전 7:47:00또 기절잠... 아침에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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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윤하주 (vD0H5OQTDw) 2021. 3. 18. 오전 9:00:26나는 낡았어! 아임 올드! ;;;;3333!!!!
하지만 오늘도 힘낸다! 왜냐면 시간 빠방하거든! 하하하하!!!!
다들 오늘도 무리하지 않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 -
995 태란주 (xCgiwml7yE) 2021. 3. 18. 오전 9:31:25갱신하구!!!! 집 청소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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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안나주 (ySnvZOyi3A) 2021. 3. 18. 오전 9:36:06굿모닝~~
일어난겸 갱신하고 가요 -
997 윤하주 (vD0H5OQTDw) 2021. 3. 18. 오전 9:48:23태란주 안나주 안녕~!!! ::::3333~~~~
다들 조심히 다녀오라구! -
998 지희주 (TYUFxsuaew) 2021. 3. 18. 오전 11:03:11벌써 목요일이네~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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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노을주 (90uGVpnSIs) 2021. 3. 18. 오전 11:31:55오늘 하루도 화이팅 화이팅!
이따 점심 맛나게 드세요~ -
1000 주란주 (JBqzwi3iak) 2021. 3. 18. 오전 11:35:47갱신갱신갱신~~~~~~~~ 앗 이제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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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주란주 (JBqzwi3iak) 2021. 3. 18. 오전 11:35:57펑!٩(ˊᗜ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