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안착

안착!!

두시간밖에 없으니까! 휴식을 포기하고 최대한 빠르게 진행을 한다!

" 영화? "

지연의 말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 사실 영화는 잘 보러 간 적 없어서.. "

평소에는 검에만 신경쓰다보니 그다지 자주 보러간 적은 없었던가. 그래도 보고싶어졌는지 지연이를 향해 "그래도 보고싶네.." 라고 작게 말했다.

그래서 데이트 묘사가 스킵된 것 이로군!

" 영화? "

지연의 말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 사실 영화는 잘 보러 간 적 없어서.. "

평소에는 검에만 신경쓰다보니 그다지 자주 보러간 적은 없었던가. 그래도 보고싶어졌는지 지연이를 향해 "그래도 보고싶네.." 라고 작게 말했다.

#샵 빼먹었다

그래서 잠깐 쉬고 한시간 더 할까 고민중임!

빠르게 정리하고 쉬는게 옳다 캡!!

지난스레에서도 얘기했지만 오늘따라 진행 진도가 엄청 빠르네요
묘사에 공을 들여야 하는 게이트가 없어서 그런가

>>7 캡틴 몸상태에 맞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 이런 짧은 묘사에선 손이 빠르기도 하고! 게이트같은 중요한 곳에서나 진석이같이 특정 상황이 아니면! 가능하면 적당히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는 편이지!

>>7
어제까지만 해도 두통이랑 안압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끝내신 걸로 생각하는데 그냥 9시까지 딱 하고 끝을 내고 푹 쉬심이...

무엇보다도 오늘 그냥 텐션이 높은 게 이유가 아닐까 싶다..

>1596247302>993
적당히 산을 돌아다니던 나이젤은 쓰는 사람의 뻘짓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망념을 써버렸다! 대충 의념 써서 열심히 산 구경이나 했다고 칩시다. (끼워맞추기) 아무튼 산을 내려온 나이젤은 채집부실을 나왔다.

"이제... 뭘 할까요..."

망념이 애매해서 할 일이 없다. 이럴 때 할 일은... 자원봉사라도 할까?

#복도라도 청소합시다. 청소도구함이 어디 있는지 찾아봅니다!

그런데 전투연구부장 성깔에 찬혁이의 호의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좀 걱정도 되네요
"하는 일이란 일은 다 망쳐놓고 이제와서 이깟 사탕으로 내 환심을 사시겠다?"하면서 안 받고 얼굴에 총알같은 속도로 쏴버려서 전투불능을 또 시켜버릴거 같은 느낌

[갹! 그럼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아르바이트 힘내! 나중에 시간날때 보자구!]

은후는 이나를 보내주었다! 바이바이!

그러면 혼자서 동아리를 찾아봐야겠지. 그 전에 몰골부터 어떻게 하고...

#보건실로 향합니다! 이나상... 열심히 사는군요?

...오늘은 평범하네, 잠깐만 앉아서 구경좀 해보자. 공 받아주시던 선배 만나면 인사도 해야하니까.

#벤치에 앉아 멍하니 구경해봅니다.

이건 뻘소리지만... 최근에 컵(굿즈)가 생겨서 이용중인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어버렸어요...

꿈 속의 바다에 깊이 잠겨 익사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던 가운데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았다.

후배 서노아가 걱정스러운듯한 눈치로 나를 불러 깨웠고, 나는 지금 물에 빠진 생쥐마냥 땀으로 푹 젖어서 깨어났다.

영문을 모른 채 그저 잠깐 불어온 바람만으로 몸을 떨며 추위를 느끼고서는 양 팔을 감싸며 주위를 둘러봤다.

"여기가... 어디지? 자러 왔던 거기 맞지?"

#혼란!

>>18 물을 많이 마시는건 건강에 좋으니 OK입니다

>>18 그것은 좋은 일!

좋은 일은 맞지만.... 너무 자주 가게 된다고요!!! 물 마셔야지

>>983
[ 축하한다. ]
[ 누구 데려올 사람 있어? ]

>>986
기숙사로 돌아가자.. 메리가 없습니다.
어째서?!

>>988
가디언 칩에는 선배와, 신지아, 그 외에 몇몇밖에 없습니다.

>>990
찬후는 고상과 사탕 세개를 받더니 한껏 밝아진 미소로 화현을 바라봅니다.

" 마침 쓰던 붓이 망가졌는데 고마워! 아! 사탕도. 잘 먹을게! "

찬후의 호감도가 꽤 상승하였습니다!

뭐임? 카르마군 뭐임? 일본갈 사람 한명 더 데려오란 뜻인가?

" .....에?...에에??? 에에??? "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당혹스러워 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저 사라졌다는 묘사 뿐이고 메일을 받지도 않으니 당혹스럽네!

" 아니..그....하. "

어쩔 수 없지.
메리는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 자체이자 분신.
아마도 지금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허공을 보며 말을 꺼냈다.

" 메리는 어디갔어? "

#시선님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그렇게 메리씨 괴담이 생겨났다

>>24 앗...

>>991
부장은 그런 찬혁의 말을 듣다가, 찬혁이 건넨 사탕을 받습니다.
대충 하나를 까서 입에 넣은 부장은, 사탕을 우물거리다 한껏 호의적인 표정으로 찬혁을 바라봅니다.

" 실패할 수도 있지.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니까. 자 우리 동생 이리 와봐. 누나가 위로해줄까? "

저기.. 사탕 효과가..?
운(F)가 터집니다!

>>992
[ 그러죠 뭐. ]

잠시 후 철우가 있던 곳으로 누군가가 뛰어옵니다.
2미터 가까이 되는 듯한, 누가 봐도 든든한 워리어로 보이는 청년이 달려옵니다. 근육은 마치 야생마와 같아서, 어느 순간에라도 뛰어갈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 형. 저 왔는데요. "

형? 철우가 형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996
사케돈을 먹는 데에는 150GP가 소모됩니다.
소모하나요?

" 지아양과 선배는 바쁠테니... 다른 사람들을 확인해볼까.. "

# 그 외 몇몇을 확인합니다. (새친구가 필요해)

난 혐성부리는 사람이 갑자기 친근하게 다가오는게 그렇게 무섭더라.
코즈믹호러야
부장이 저렇게 나오는 것도 코즈믹호러야.

딱히 지금 같이 갈 사람을 구하지도 않았기도 해서 이걸 어떻게 답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데려갈 사람...데려갈 사람이라... 답변드리기 전에 다시 한번 가디언 칩을 확인드린 뒤 답변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잠시 문자하는 걸 멈추고 연락처창을 열었습니다. 지금 일정이 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 가디언 칩 연락처에 다른 아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아는 가디언!!!!

2미터의 근육이라고?

동생(2m)

근육이 또오오

그뉵그뉵

근육이....또...🤦‍♀️

"????????????????????????????????????????????????????????????????????????????"

강찬혁의 표정에 수십억개의 미아핑과 물음표가 떠올랐다. 그동안 인류 역사 시작부터 가디언 각성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써왔을 모든 의문부호가 강찬혁의 얼굴에서 드러나고 있었다. 아마 부원들도 사탕 좀 까먹었다고 갑자기 저러는 부장을 보고 ? 정도는 하고 있겠지. 강찬혁은 혼란스러워서 가만히 서 있다가, 왠지 말 안 들으면 피살당할거 같아서 가까이 가라는 대로 가까이 간다.

"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 #

2m 거체;

"다행이다! 붓은 많아서 받지 않으실까 걱정했어요.

끼요오옷!! 이거지! 이거지! 역시.. 돈을 아끼지 않길 잘했어... 흑흑..
아, 맞다... 자랑해야지! 자랑! ...자랑..?

"참, 저 의뢰 갔다 왔어요! 크~ 역시 현장은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고요. 제가 맡은 일을 제대로 했는지 안 했는진 모르겠지만... 미숙하지만, 제대로 했다고 생각해요."

공격을... 막기도 했었고.. 버프.. ... 걸어줬고... 의념기도 쓰고! 하지만 반성할 점은 많지...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재가 생겼어요!! 내일쯤에 제가 거기서 본 것을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서 그려볼 생각이에요. 꼭 보고 평가해주세요!"

#야호!~!!! 신난다!! 대화대화!

아 캡틴형
진행이 왜 이래~

찬혁이 진짜 세상에이런일이 하고있어서 너무웃겨요😂

근육은 좋은거다. 거부하지마라.

>>42 라고 근육비둘기 그리시는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절 대 근 육 해~~~✌😎✌

근육이란...대체...

화현주의 작품을 위한 옥외광고판..

너무 광고하잖아~!~!~!~!

>>41
쫓겨나는 거까지 각오하고 있었는데...

대체 최고의 캡틴상은 어디까지 걸리는 거지

미쿡 진출..

>>43 절 대 근 육 해~~~
하지만, 흔히들 말해서 직선 보다는 곡선을 아름답다고 표현하잖아요. 직선도 직선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대중적으론 곡선이 인기란거죠.
곡선. 그거 아세요? 사람의 인체는 직선이 거의 없고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아름답고 멋지다고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인체를 이루는 곡선이란? 근육이죠. 근육! 그럼 뭐다? 근육은 아름답다.

>>27 (대충...설마 1랜1워1서 채워오란거 아니냔 내용..)

최고의 캡틴상 타임스퀘어진출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photofunia.com/

참고로 이용한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최고의 캡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을 잊지 마세요!//
" 그럼 같이 보러 가죠. "

지연은 자연스레 지훈의 팔짱을 끼면서 도심가로 향합니다!

>>14
청소를 하려는 나이젤을 말리는 것은, 다름 아닌 미어캣들입니다!
미어캣들은 열심히 복도를 정리하면서 나이젤을 바라봅니다!

" 이젠 일거리까지 뺏으려 하는거캣?! 용납하지 못하캣!! "

>>16
보건실에 도착합니다!

" 선생님. 저 이번에는 다리가 아파요. "
" 석환아. 오른 다리가 날아간 거를 아프다고 하는 사람은 없단다. "

어.. 원래 이런가요?

>>17
구경을 합니다!

공이 날아가고, 의념을 써서 막 파바박 뛰기도 하고, 하늘 높이 날아가는 공을 의념으로 추락시키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역시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제노로운 평화시아.....🤦‍♀️
그보다 미어캣들 뭐에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일거리까지 뺏으려 하는거캣?! 용납하지 못하캣!!

석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학교 보건부만 이런게 아니였다니 대체 보건실이란???

보건실 특) 진짜 백병원임

슬슬 끝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치고 빨래 널러 갑니다

누가 내 한계를 정하지? 내가 바로 캡틴이다!!!!

Anisseolma????????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계속 의식하다고 가끔씩 빼먹고... 샵이란 원래 그런 것...

지연이 자연스레 팔짱을 끼자 지훈은 살짝 움찔거렸을지도 모르겠다. 평소에 스킨쉽 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었지만, 의식하고 있는 상황에선 아무래도...

" ...그러고보니 지연이 너, 대단한 사람이라고 들었어. "

뭔가 빨리 이 기분을 환기시켜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 다급하게 주제를 바꾼다. "궁도부 에이스라니, 멋있네..." 라며 지연을 빤히 쳐다보려고 했지.

#데이트 가면서 가볍게 잡담

다림주: 집에 들어와서 빨래를 잔뜩 했다... 과산화수소씨 치어스...
다림: 어쩐지 오늘 내내 짜증에 절어있던 것이 맞군요.
다림주: 아니 그걸 내가 티내버렸다는 게 부끄러워...

리갱리갱! 다들 리하임다..

어서오세요.

ㅔ
뭔가 킬링포인트가 많다

어서오세요 다림주! 빨래 수고하셨구...

>>19
노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석은 밀려오는 두통을 정리합니다. 시선의 이름과, 업적 같은 것들을 알아낸 것 같은 느낌과..

- 오! 일어났군.

머릿 속으로 울리는 듯한 목소리가 다시금 진석을 맞이합니다.

>>25
누군가가 본다면 드디어 에릭이 미쳤냐고 할 법 합니다.
하지만 말이 돌아오는 법은 없습니다!

>>29
새 친구는.. 없습니다!
친구를 원하신다면 직접 뛰어다니며 찾아야 합니다! 캡틴은 언제까지나 아는 사람을 만들어주는 자판기 같은 존재가 아니란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메리...
메리... 어, 어디로... 가버린거야? 설마 게이트 안에 있는 건 아니지?!

메리 설마 질투의 화신이 되어 돌아오는게 아닐까요???? 🤔

뭔가 이러면 나온다고 본 것 같았는데.. 아니었구나.. (이마팍)

메리 친정간 거에요?

?! 뭐임?
?!! 머임?
?? 대체 뭐임?

"저... 게이트 들어갔다가 긁혀서 왔는데요. 빨간약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 바빠보이시니 어디있는지만 알려주시면 제가 후딱 바르고 나가겠습니다..."

#뭐고이게

(대충...이제 메리가 냥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부르면서 나올거란 내용....)

메리 어디갔어!!!!

>>71 지금 알고계신 npc를 통해 발을 넓혀가시는 건?

에릭의 망념을.. 흡수해서... 리타이어중인가...
메리도 따지고 보면 가디언(코스프레) 상태였으니까... 으흑.. 메리... ...! 그래! 진석아!! 한 밤중에 거울을 마주보고 블러드 메리, 블러드 메리, 블러드 메리 3번을 말해! 그럼 메리가 나타날거야!

>>76
나도 모르게 진석이를 말해버렷어 에릭! 에릭! 미안합니다 진석주 에릭주

아는 분

- 부장님 : 연애사업으로 바쁘실 것.
- 전 부회장 선배님 : 게이트 가시지 않았을까요.

인맥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 ..... 도시에라도 나가볼까요. "

결국 연락할 사람을 찾지 못하고 포기한 하루는 학교 밖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 도심으로 향합니다.

어디간거야 도대체
이럴 때는..

" 칫..어디간거야 걱정끼치고. "

가디언칩을 꺼내곤 가디언넷에 들어가
정보쪽 동아리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사람을 찼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일단 꿈에선 깬 거 같다. 그리고... 그건 단순한 꿈은 아니었고.
어찌되었든 내가 '삼촌'이라 불러야 하는 저 지고한 존재는 여전히 내 머리 속에서 말을 걸고 있다.

"꿈이 정말 장난 아니었어. 그냥 꿈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머리 속 목소리, 즉 '삼촌'에게 자기만 들릴 만큼 작은 소리로 살짝 말해둔다. 어차피 들으실 수 있을테니.

"행여나 제가 가위에 눌렸나 싶었는데, 다행히 아니었네요."

그리고는 다시 노아에게 말한다.

"너는 어땠어?"

#질문!

>>31
에미리는 연락처를 뒤져봅니다..

이것도 가디언.. 저것도 가디언.. 요것도 가디언.. 이 사람도 가디언..
아무튼 수많은 가디언들이 검색됩니다!

>>37
하지만 부원들은 물음표 따윈 띄우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캡틴! 이것이 바로 세상의 부조리함!
찬혁은 부장 옆에 앉아서 몇 가지 이야기들을 듣습니다.

" 자 보자. 네가 갔었던 재현형 게이트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뭐였을까? 누군가가 부산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단 이야기였지? 그리고 무당은 괴이난신의 정체를 확실히 알려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곧 마을에 등장할 거란 이야기를 남겼고 말야. "

그 뒤부터 찬혁은 이때부터 게이트를 공략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을 취해야 했는지 하나하나 교육을 받습니다!

" 자 그리고 최근에 간 게이트에서 세 명의 워리어로 공략에 실패했지? 이때 네가 했으면 좋았을 행동은 다른 게 아냐. 단순히 워리어이고 네가 선배니까 시선을 끈다. 가 아니라 상대의 창에 대미지를 입었으니까 그 창을 우선해서 살피는 게 중요했을 거란 말야. 그리고 여기선 의념 충격상의 계산값이 13N정도로 나오는데 이 의념 충격상을 이용해서 아군의 크리티컬을 유도한 뒤에.. "

엄청납니다!
찬혁은 앉은 자리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전투에 대한 모든 공략법을 머리에 주입받습니다! 심지어 별로 알고싶지 않았던 게이트 물리학에 대한 정보 같은 것들까지 주입 받는데 성공합니다!

" 알았지? "

부장은 천천히 찬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습니다. 여전히 무서운 미소이지만, 뱀이 살피는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39
" 응. 얼마든지. "

찬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합니다!

>>54
"미어캣 씨 안녕하세요."

청소도구함을 찾아가다가 미어캣을 조우한 건에 대하여. 우선 미어캣들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한 다음, 이어지는 말에 살짝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일거리를 빼앗게 된 건가요? 죄송합니다. 청소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

에미리 연락처 특) 학생이 없음

웃고있는데 무섭다는게 이런 건가...

에미리 아는사람 많아..

출신의 차이

이게 바로... 가문의 인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연락처에 학생이 없고 진짜 가디언만 많네 이거 진짜 실화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거에요.....🤦‍♀️

"어떻게 넌 키가 더 큰 것 같냐?"

오랜만에 만나는 덩치 큰 동생이다. 키가 거의 2m는 되는 것만 같은 커다란 야생마와 같은 워리어 친구다.

" 요즘 어떻게 지내냐?"

안부를 묻는다.

" 게임이나 하러 갈래?"

남정네들이 모이면 항상 가는 곳이 있다. PC방에서 게임하기.

"우리 골드 동생을 플래인 형이 도와줘야지."

부장님 유용해!

그리고 에미리 가디언 인맥이 많은걸 넘어서 가디언인맥뿐인거... 실화인가요

>>87 이것이 배경차이..?

냠냠

#사케돈 구입 해서 먹기

"........."

아, 그랬구나. 강찬혁은 과연, 그랬군요, 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부장의 말을 경청했다. 확실히 다들 틀린 말은 아니었다. 강찬혁은 이야기를 다 듣고, 흠... 하더니 바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합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여기까지 왔으니까 부활동 좀 하고 가도 될까요." #

"그런 의미에서.. 찬후 선배.. 궁금한 게 있어요! 그림의 품질은 어떻게 하면... 더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기왕 정성을 들여 그리는 그림인데.. 좀 더... 장인급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 이런 욕심! 찬후 선배라면 알고 있지 않을까?
수업...으로도 배운 것 같았는데... 제작 방법을 숙지, 이해.. 해서 만든 뒤에 의념의 힘을 불어 넣으라고 했던가...

"수업으로 배운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회화 의념이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호이~ 하고 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역시 반복된 노력으로 실력부터 향상시키는 게 나은 걸까요?"

#질문합니다! 그림의 품질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

프로틴괴물이다!!

>>64
" 사실 특별하진 않아요. 그냥.. 예전부터 활 쓰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어머니도 어머니이니까요. "

지연의 어머니는 현직 가디언이라는 이야기부터, 몇 가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렇게 잠시 잡담을 나눈 끝에 영화관에 도착합니다. 영화관에서 둘은 '유찬영 - 일기토'란 영화를 봅니다.
조금의 재창작을 거쳐 애니메이션같은 영화입니다. 이야기는 유찬영이 단신으로 북한에 넘어가 수많은 게이트를 클로징하고 마침내 일마장군의 목을 단번에 베어버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느껴지는 유찬영의 분위기는 호쾌합니다. 원래 저런 사람인진 모르지만, 정의를 위해서. 또한 고통받는 북한의 사람들을 위해 의연히 일어난. 말하자면 영웅에 한참이나 가까운 인물입니다.
지훈은 그런 이야기를 살피다가 의문을 가집니다. 자신이 아는 유찬영이 이러했었나? 하고 생각해보지만 그의 업적을 생각한다면 분명 영웅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꽤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맙니다.
영화 관람을 마칩니다.

영화 '유찬영 - 일기토'를 감상하였습니다!
돈을 지불하지 않았기에 특별한 효과는 발휘되지 않습니다.

>>78
도심가로 향합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하하, 호호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러나, 하루는 동떨어져 혼자입니다.
슬프네요.

>>79
정보쪽 동아리 게시판을 이용하려 하지만 에릭은 동아리도, 동아리 소속원도 아닙니다. 당연히 접속 권한이 없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아는 사람은 많고 또 많은데 막상 찾으려니 너무 많아서....어느 분께 또 동행을 부탁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오프라인이 아니신 분들 중 저와 좀 많이 친하셨던 분을 찾는게 나을까요? 이 수많은 언니오라버니인분들 중 온라인이신 분들을 찾아보기전에 카르마군에게 문자를 보내보도록 합시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선 안되니까요!

[음~🎵 그러게요~? ]
[막상 또 어느 분과 같이 가야할지 생각해보니까 조금 고민되는 거여요ㅠ ]
[아직은 저 혼자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 고민고민

"와아..."

개인적으로 의념으로 공을 떨구는 기술은 좀 색다른 것 같았다. 나는 여태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던진다는 점이나 강하게 쳐낸다는 점에만 집중을 해서 저런식의 응용법은 생각치도 못했다. 이것이... 식견의 차이...?

"나도 조금 던져볼까?"

갑자기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이름하여 구질컨트롤. 공은 일단은 바람과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여기서 바람만 컨트롤해서 공 주위에 기류를 세워준다면 어떨까? 내가 고민하던 정확도라는 것이 조금 해결되지 않을까?

# 망념 35를 사용해서 공을 던집니다.

진짜 슬프네요

ㅠㅠ

(대충 슬픈 개구리짤)

오늘은... 여기까지!

>> 97
#보충. 공 주위를 바람으로 길을 터준다는 느낌을 살려서!

수고하셨어요 캡틴~~!! ( ´ ▽ ` )ﾉ

수고했어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유찬영 미화되었어

" ..되는게 없군 "

역시 직접 나가봐야 하나
문 밖으로 나서며 기술을 써보기로 한다.

#의념속성을 혈 속성에 집중하며, 청월의 정보쪽 동아리에 찾아가본다

수고하셨어요 캡티인..

흥미진진한 관전이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울증 특성이라도 달리는 건 아닌지..

수고하셨어요 캡틴!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동아리 가입을..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에릭... 흑흑.. 메리...

이건 모든 어장민들에 대한 조언이지만

- 불리한 상황이 오면 다들 '이거 어쩌지?' 보단 '캡틴이 해결해주겠지' 하는 상황이 최근 진행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좋은 행동은 아니니 다들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때는 캡틴을 찾도록 하자!

캡틴...! 친구가...칭구가 피료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근데 전투연구부장님한테 대체 뭔일이 일어난거지

수고하셨습니다!
용삼촌의 정체를 찾기 위한... 너무도 길고 험했던 여정...

>>114 로또 터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 찬후가 친구인데 왜 필요하지..?

>>114 사탕 최소최대치가 15개 크리티컬이 터져서..

>>113 확인했습니다.

저랑 일상하실분 구해욧!!!!

뭐야 114가 2개였어

헐 보트에 버그가...!

수고했어요!

밀리초까지 똑같은 레스... 이건 귀하군요

외톨이의 망념이 결국..

>>114-114

똑같아! 일상.. 구하기는 하고 있지만... (그아없인가)(?)

밀리초까지 똑같으면 생기는... 버그...!

>>113 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지만 확인했습니다

>>114
후안이랑 친구 먹자...
후안도 아싸야...

>>129 후안이도 친구죠. 같이 게이트도 갔는데 ^^

다들 친구
우리 모두 토모다치
산에서 들에서 계곡에서 바다에서 우다다 우다다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그리고 슬그머니 일상 구해보기도 하고?)

(일상을 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왜 일상이 돌아가지 않는가...)

>>132
이츠미! 마리오! 얏호! 욧호! 호요요!

칭구칭구~

다림: 친구인가요..
다림주: 이 아싸계열같으니라고!

그럼 지금 일상구하는 게 저랑 화현이랑 지훈인가여~

>>134 원하시는 상황! 있으십니까!

(대충 캡틴 아직도 계시신다면.... 카르마군 대체 뭐하던 친구길래 선생님들이 이름 듣고 흠칫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여쭙고싶단 내용....🤦‍♀️)

다림주도 구하고 계셨었네요 앗
그러면 어 어떻게 되려는 거려나요..??

어... 허락하신다면 3인일상이라도..?(농담)

아니면 제가 빠져도 괜찮슴다. 다른 일상돌릴 분 찾으면 낚아채는 거죠(?)

음... 그러면 다림주랑 지훈주가 돌리세요! 저 안그래도 약간 출출해서 간식 만들어 올려고 해서!

다림주 한 5~10분 뒤라도 일상 괜찮으시면 저랑?
대충 5~10분 뒤인 이유 : 저어가 지금 저녁먹고 있어서...

(이게 이렇게 엇갈린다니!)

(뭔가 꼬인 듯한)

엇엇
그럼 예정대로 갑쉬다!
자, 봐라. 모두가 행복한 세계 완성이다.

좋습니다!!
그럼 화현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위키 의뢰항목에 코멘터리를 작성하고 사탕 하나라도 더 받아가십셔들

>>141 좋아요.. 기다리겠슴다..

>>145 흠.... 솔직히 생각나는 게.. 전혀 없습니다!!!! 영화라도.. 보실래요...?

(대충 빨리 인물항목 완성하고 사탕을 받아야겠단 내용)
맞다 하루주 답레는 situplay>1596247302>878 에 있어요~~!! 😂 전스레로 밀려나서 호다닥 찾아왔습니다....모바일 너무 느려서 겨우겨우 찾았네요 🤦‍♀️

>>148 영화...넵!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지금 열심히 작성 중이었습니다..!곰손이라 죄송해요...

>>151 괜찮습니다...저도 지금은 모바일인지라 😭

>>147 왔슴다-
원하시는 상황! 장소! 있으신가요!

원하는 상황...
음..음...그러게요. 상황도 장소도 웬만해서는 괜찮은데..(고민)

은후주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150 제가 써올게요! 보고 싶은 영호 ㅏ있으세요?

[데이트란..뭘까]

[같이 가는것만으로도 포카포카해지는 거랍니다🎵]

>>155 없을 시 자동으로 퓨어퓨어보이스 극장판이 선택됩니다

[갑자기?]
[혹시 사귀는 사람이라도]
[생기셨나요?]

[데이트란 게이트를 잘못 말한거야.]

퓨어퓨어보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그거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포카포카는 뭐야]

[아 그냥 친구랑 같이 놀러간거야]
[데이트는 아니다]

[함께 놀러가거나, 영화보거나...그런거?]

[데이트였구나]
[잘 다녀왔어?]

[?]
[그게 데이트 아닌가?]

[게이트..나쁘지 않지]
[후배들과 같이가서 너무 들뜬건지]
[무리해서 근육통이 왔다고.]

[지루한 로맨스영화를 보고 나오며 서로간에 애정을 굳건히 하는 그런게 데이트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두근두근해진다는 거랍니다💕]
[친구라면 혹시 곧 친구탈출하실 예정이신가요~? ]

>>154 저도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어서... 🤔
화이트데이 곧이니까 대충... 상점가라던가...? 아무튼 기다리시게 만들었으니 선레는 제가 써오겠습니다...

[달라. 데이트랑은 달라]

[그냥 둘이 같이 나란히 걸으면서 어색한기류를 느끼고 디저트골목에 간거라고]
[아 상대방이 못보던 옷을 입고 나왔어]

[바보둔탱이]

(대충 에미리한테서 음표 말고 다른게 튀어나오다니 오너지만 놀랍단 내용)

[응? 뭐라고?]

" 지금의 에미리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거에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익힌대로만 한다면 헤맬 일은 없을테니까요.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환자를 살피는 일이구요. "

에미리의 물음에, 그다지 대단한 일도 아니라는 듯 가볍게 고개를 저어보인 하루였다. 분명 에미리도 파견을 나간다면 자신이 했던 것보다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모양이었다. 이건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에 후한 하루의 성격도 영향이 있긴 했지만, 분명 에미리를 높게 봐주는 것은 분명했다. 오히려 하루는 그렇기에 자신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고 채찍질을 하는 타입이었으니까. '부담을 갖는 건 아니에요, 에미리양. 그저 에미리양이니까 조금 더 챙겨드리고 싶은거니까요. " 자신이 앉는 것을 기다리는 것을 눈치 챈 하루가 먼저 의자에 앉고는 에미리의 겸손한 말에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하루가 누군가를 챙기는데 부담을 갖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조금이라도, 뭐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하루의 호의에서 비롯된 말이었으니까.

" 저도 이 시기에 이 부분에서 고생을 했거든요. 에미리 양도 저처럼 여기를 보면서 끙끙 고민을 했을 생각을 하니까, 제가 이해한대로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해가 잘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

제 양손을 서로 포개어 감사를 표하는 에미리의 반응에 놀란 듯 눈이 커진 하루가 이내 새하얀 피부를 연한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수줍은 듯 두손으로 입을 가렸다. 그리곤 자그마한 두손 너머로, 방금전까지의 여유있는 목소리는 온데간데없이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 하루였다. 에미리에게 자연스레 두고 있던 시선 마저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던 하루는 결국 귀까지 붉게 물든 체로 슬그머니 시선을 에미리에게 되돌렸다.

" 그, 하루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부르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냥 편하게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에미리 양.. 그, 도움이 되었다면 저, 저도 엄청 기쁘니까요... 선배니까 이정도는 해줄 수 있어야 하는거구... "

하루는 수줍게 말을 이어가곤, 왠지 나름대로 적극적인 어필(?)이었던 말을 뱉어내곤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지 다급하게 쿠키 하나를 집어선 입에 가져가 토끼처럼 오물거린다. 쿠키를 오물거릴 때마다 움찔거리는 어깨를 따라 하루의 새하얀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움직였다. 아까까지의 선배로서의 의젓한 모습은, 에미리의 진심어린 감사에 어쩔 줄 모르고 무너져 내렸다. 친절을 베푸는 것은 익숙하지만, 이렇게 제대로 감사를 받는 것은 역시 익숙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건 데이트가 아닌 게 아니라 실패한 데이트 아니야?]

[그게 데이트란 거에요 Mr. Crei.....]

[상대 쪽에서 그정도로 신호를 주면 알아차려야 하는 거 아닐까..]

[아...]
[실패했군요...]
[심심한 위로를...]

드디어 오고 말았다... 이 날이...

[퓨어퓨어보이스 ~ 너의 심장에 순수작렬 뉴클리어 미사일! ~]

"....드디어... 왔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변장을 다 했다. 내 머리색은 나의 상징 같은 것이기에 바꾸진 못했지만, 마스크를 끼고, 모자도 야구모자로 바꿔 썼고, 옷도..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누가 보더라도 헉... 저 사람... 그거야? 싶은 디자인으로.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다 숨기라는 말을 그대로 따른 것... 후후후후! 하하하하!!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동전 주머니' 를 챙겨왔다. 뭐? 동전주머니? 이건 비어 있는 주머니지만, 이제 곧 가득 찰 것이다.
퓨어퓨어보이스 관람 선물로 퓨어플레인의 산탄총 총알을 나눠주기 때문에!!! 그걸로 가득 채워버리겠어!!! 지갑을!!

"우히히... 우히히... 히히..."

자! 이제 들어가볼까! 그 전에 팝콘~ 팝콘~ 팝콘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내린다. 그리고 팝콘을 한 가득 집어 입에 넣고 우물우물. 비장한 각오란 각오는 다 했지만, 상영까지 아직 30분 남아 영화관 로비에서 팝콘이나 먹고 있다.

포위되어 채팅으로 얻어맞는 에릭

[나는 물론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한다는게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써온다면 기다리겠습니당! 상점가.. 좋네요.

[거꾸로 물어볼게.]
[네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그 사람에게 상처면, 그 사람은 널 왜 좋아하겠어? 그 상처마저도 이겨낼 자신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거잖아.]
[그리고, 상처야 받으면 뭐 어때? 우리는 게이트 한 번 들어가면 팔다리는 그냥 날아가잖아? 재현형 게이트나 몬스터에 따라서 트라우마도 겪거나 생기거나 하잖아?]
[그거보다 더 덜했으면 덜했지 심할거라고 생각해?]

[좋아하려 하지 않는 게 상처가 되는 건 아니야?]
[Crei 씨나 그 사람이나]

[..내가 설마 갤로그에 퓨어퓨어보이스가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들을 줄은...]
[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네..]

[(극장판 포스터 사진 찍어서 올림)]
[나처럼 사랑을 해라. 결말이 좋든 안 좋든 과정이랑 감정은 진짜니까]

[연애는 안해봤지만 이 상황은 뭔가..]
[같이 살던 집에 쳐들어와서는 눈물을 빼며 얘가 당신 새 애인이야? 라며 물건을 집어던지던 난장판의 전조를 느꼈어]
[...는 농담이긴 하지만.]

[여심이란건 어렵네 데이트도 완전히 망]
[아니 같이 노는것도 완전 망해버렸고]
[여기서 나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손]

[뭐야 저거 뭔데 극장판이 나와..]

[퓨어퓨어보이스 ~ 너의 심장에 순수작렬 뉴클리어 미사일! ~]

" 저런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는 건가.. "

뭔가 미묘한 기분에 지훈은 살짝 몸을 돌려 다른 곳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모처럼 영화나 볼까 하고 왔더니 문제가 생겼다. 어떤 영화를 볼지 안 정해놓고 온 탓에, 아직까지도 뭘 볼지 고민되었던 것이었다.

뭘 볼지 고민되서 선택을 못 하겠고, 그렇다고 지금 돌아가자니 시간이 아까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지훈은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던가. 조용히 그 사람의 뒤로 다가가서는

" 오랜만이네. "

라고 어떤 낌새도 없이 화현의 뒤에서 갑자기 말을 거는 것이었다.

[이성친구 정도는 다들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보통..그렇지]

"에미리이이이!!!"

역시 에미리밖에 없어! 수많은 기숙사 방문기습(?)에 실패한 나는 정말정말정말 최후의 방으로 옆방메이트 에미리의 방까지 찾아왔고, 길고 긴 기습의 끝을 맞이했다. 역시 에미리가 최고이고 와락 안은 채로 역시 에미리밖에 없다는 슬픈 교훈을 얻었다.

"좋아! 윤지아도 티타임에 참전한다!"

티타임...은 솔직히 국밥때리고 자판기커피로 끝나는 부산에 길들여진 몸이라서 제대로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해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쨌든 내 심심한 심야시간에 뭔가 할 수 있다는것이 더 중요하다! 에미리가 쓰고있던(걸로 추정되는) 반대쪽 의자를 빼서 쏙 앉았다.

팝콘을 우물우물.. 역시 팝콘은 오리지널...! 중간에 목이 마르면 사이다를 마시면서 머릿속에선 망상열중
이번.. 극장판은.. 어떤 내용일까... 퓨어퓨어보이스의 에피소드 제목은 대단히 직관적인 편이다. 예를들어, 1화의 제목은 [내가 가디언?! 순수한 의념과 그것을 노리는 존재] 라는 제목으로... 주인공인 프레이가 의념을 각성한다는 것과 그 의념을 노리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설마.. 1화 제목부터 결말부를 스포할 줄은... 이런 식으로, 극장판도 순수하게 직관적일지도 모른다.
그래... 플레인이 순수 의념으로 핵미사일을 순수하게 강화시켜 게이트 내부로 때려박는다거나... 설마~ ...아니,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럴만하다. 현실 고증? 그런 걸 포기한지 오래인 애니메이션이니..

그렇게 망상속의 자신과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습관적으로 "아, 오랜만이에요~" 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는 황급히 마스크를 올려쓰고 "누구세요." 라고 목소리까지 바꾸어 대답하고 시선을 피한다.
...힐끔... 신속S의 속도로 1분당 30번이나 힐끔힐끔 쳐다보는 건 덤

[친구의 기준을 어떻게 잡냐에 따라서 나는 친구가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고.]
[기준을 빡빡하게 잡으면 당연히 없지만.]
[생각해보니. 기준을 빡빡하게 잡아서 얻은 친구 비슷한 것들은 다 저세상 가있던가.]
[농담이야.]

화현이 일코 왜하는거야 ㅋㅋㅋㅋ

[농담 무거워...]
[분위기가..음..]

>>196 고도의 연기입니다. 빈약한 자신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일코를 하는 오타쿠를 연기하는 것이죠.

[너무 무거웠나...]
[나 가다가 고양이 봤다.]
[(고양이가 부비는 사진. 젖소무늬다)]
[(식빵굽는 고양이들 사진)]

심심해서 아이쇼핑이나 할까- 하고 나와본 상점가는 사탕으로 가득했다. 단순히, 알록달록한 종이 위에 화이트데이라고 적고 큼지막한 사탕 스티커로 그 주변을 꾸민다거나, 일정 GP이상의 아이템을 사면 특별한 사탕을 증정한다는 작은 칠판이라던가.
그러보고니 곧 화이트데이라던가. 만들어진지 1세기쯤 지난 오래된 상술인데 참 질기게도 가는구나, 하고 중얼거리던 은후의 시선에 단기 알바 공고가... 보였다!

-

"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화이트데이! 달콤한 사탕과 함께, 선생님, 친구, 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게 어떠세요~? 본 가게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답니다, 와서 한 번 둘러보세요~"

그리하여 은후는 상점가 화장품 가게 앞에서 열심히 자그마하고 핑크색인 바구니 하나를 들고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게 된 것이다.

음음, 정말 완벽한 코멘트야! 물 흐르듯 나오는 자신의 호객 멘트에 감탄하면서, 은후는 자신의 바구니에서 커다란 막대사탕을 꺼내들었다.

"가벼운 이벤트도 있습니다, 가위바위보 한 판 승부! 저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시면 막대사탕 하나!"

저어기 지나가는 익숙한 제노시아 교복을 입은 학생을 보면서, 은후는 손을 들어보였다.
선배인지 동급생인지 모르겠지만 저 가게 안으로 끌고가는 알바생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바구니 안의 사탕을 어느정도 비워야 제가 열심히 일을 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하는 눈빛을 보내며 말이다!

지훈은 목소리를 바꿔 대답하는 모습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다. 뭐지..? 목감기라도 걸린 건가? 화현이가 왜 그런 복장을 하는지, 자신을 저렇게 힐끔힐끔 쳐다보는지 알 턱이 없었기에 그는 그저 의아하다는 듯 화현을 쳐다볼 뿐이었을까.

" 못 알아본다니 조금 섭섭한데. "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했을까. 자신에게 걸린 경계심만 풀면 되는 것처럼 보였으니까.

화현을 향해 살짝 다가가더니, 그의 마스크에 손가락을 살짝 걸쳐 내리려고 하며

" 나야. 한지훈. "

반갑다는 듯 화현의 눈을 바라보며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고양이]
[귀여워]
[나만 애완동물 없어]

>>198 감탄밖에 안나오는군여!

[고양이..귀엽지]
[멸종 안되는 이유가 있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하루선배님께서는 정말 자상하신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높게 평가해주시고 잘 모르는 교과서 내용도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분은 국제학교까지 통틀어봐도 몇 없으십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감동했다는 듯 선배님의 말씀을 듣다가 “좋은 말씀 감사드리와요 하루 선배님! 선배님은 정말 자상하신 것 같사와요🎵” 이란 말을 꺼내곤, 이해가 잘 되었다면 다행이란 말씀에 조용히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지요.
그런데 잠깐, 조금 낯섭니다…? 선배님이 원래 이렇게 부끄럼을 잘 타시는 성격이셨는지요? 아니면 선배님께서 유난히 붉게 보이는 블러셔를 쓰고 나오신 걸까요? 뺨만 장밋빛으로 물들인 저와 다르게 귀까지 붉어지신 선배님을 보며 의아해하다, 수줍어하시며 말씀하시는 걸 듣고서야 뭔지 알겠다는듯 눈꼬리를 휘며 턱을 괴고 물었습니다.

“으음~? 하지만 선배님, 에미리는 아직 1학년인걸요? 선배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편히 불러드리는건 실례이지 않을지 싶사와요…? “

완전 한참 연상인 카르마군한테도 가족이 아니기때문에 그냥 카르마군이라 불러드리는 패기를 보여드리는 저라지만 그래도 무턱대고 하루양이라 불러드리는 건 솔직히 조금 실례이지 않을까요?? 잠시 고민하던 차에 그냥 이참에 서로 나이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낫겠다 싶어서 살짝 양손을 깍지를 끼며 여쭤보기로 하였습니다.

“맞다🎵이참에 여쭤보면 되겠네요~! 소녀는 올해 신한국 나이로는 열일곱이 되었답니다~ 조금 일이 생겨서 또래보다 좀 늦게 입학하게 되었사와요! 하루 선배님께서는요? “

// 노트북으로...돌아왔습니다...(비-장)

끄으응!! 안다고요~!~!~! 당신 이름이 뭔지 안다고요~!~!~! 으으.. 답답해서 속이 부글부글 끓는 기분이다.
그의 손가락이 마스크로 다가오는 것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인다. 생각하는 것도 점점 둔.... 해질리가 있냐! 사고가속!! 사고가속!! 사고가속!!
어떡하지? 이대로 튈까? 내 신속이라면 가능해! 하지만? 극장판은? 오늘 아니면 굿즈도 안 주는데? 그러면 대놓고 당당하게? 너.. 그런 거 봐? 라고 한다면?
마침내 그의 손가락이 내 마스크에 닿았을 때.... 본인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후우... 어쩔 수 없죠... 알고 있어요... 알지 말라고 모르는 척 하는 거였어요..."

한숨... 그에게 팝콘통을 내미는 것으로 먹을래요? 라고 행동으로 물어본다.

화이트데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당신은 상점가의 인파에 휩쓸리고 있었습니다. 멍하게 있으면 당신은 상점가의 룰렛에 자연히 다가가게 되고...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돌리지 않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기숙사에 가야..."
그렇게 빠져나오려다가 자꾸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가 자신에게 말을 건 것 같은 사람을 보고는 저요? 라고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고. 고개를 끄덕인다면 순순히 다가왔을 겁니다.

"가위바위보...인 건가요?"
잠깐 고개를 갸웃하다가. 한 번 해볼까. 라고 중얼거린 뒤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 판 하는 겁니다. 룰렛은 너무 큰 것들이라서 쫄보인 다림주는 뭘 설정하기 귀찮았지만. 사탕 하나라면.. 이라네요. 근데 진다는 걸 상상하지 않네요. 하긴.. 져본 적이 거의 없잖아요.

" .... 저도 17살인데요, 에미리양..? "

수줍어 하고 있던 하루는 양손을 깍지 낀 체 물음을 던져오는 에미리를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다 스르륵 손을 내린다. 놀란 듯 커진 눈은 그대로 점점 더 커져선 똘망똘망한 눈을 한 체 에미리에게 향했다. 여전히 얼굴이 붉어져 있는 것은 여전했지만. 그나저나 에미리가 자신과 동갑일 것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 했는지 달싹이던 입을 간신히 열어선 에미리에게 말을 이어간다.

" 애초에 말을 편하게 했어도 됐겠네요... 정상적으로 입학했다고 하더라도 한살 밖에 차이가 안나긴 했지만.... 좀 놀랐어요. "

하루는 놀란 듯 그러고도 잠시동안 눈을 깜빡깜빡하더니 이젠 방긋 미소를 지으며 의자를 조금 더 가까이 해선 에미리의 손을 잡으려 하며 말을 이어간다. 좋은 후배라고 생각했던 에미리가 아예 동갑이라니, 좋은 친구가 생길 기회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후배여도 좋은 친구였지만, 동갑인 친구는 느낌이 조금 다르니까.

" .... 편하게 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에미리 양. 아니 에미리...! 선배 같은 호칭은 저한테는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구요... "

수줍어 하던 모습과는 또다른 적극적인 모습의 하루였다. 부끄러움을 타던 분홍빛 기운이 남아있는 얼굴로 초롱초롱하게 에미리를 바라본다.

심심한데 오늘은 2진행의 날로 할까
지금 있는 사람 핸드!!!!

"ㅁㅁㅁㅁ무엇이지요??? 이게 뭔 일이죠 지아양????"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껴안으시다니 세상에 이게 무슨?? 제 얼굴에 대놓고 물음표가 뜰 만큼 당황스럽습니다! 아무리 더 큰 문이 열린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들어오시자마자 이렇게 꼬옥 안겨오시는 건 정말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아무리 같은 1학년 친구사이라지만 저희는 적당히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답니다! 여여간에도 예외는 없단 생각으로 조심스레 말씀드렸습니다.

"저어~! 실례지만 조금 물러나 주시지 않겠는지요?? 여여칠세부동석이와요??? 여여칠세부동석이와요????"

하마터면 심장이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리는 줄 알았네요! 뺨뿐만이 아니라 귀까지 뜨거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안보이게 한숨을 내쉬며 진정하잔 의미에서 옆머리를 매만지던 차, 지아양이 의자에 앉으시는 걸 보고 조용히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찻잔을 앞에 놓아드렸습니다. 손님이 오셨으니 차를 더 내와야겠지요?

"자아, 지아양께선 홍차가 좋으신지요? 녹차가 좋으신지요? 아니면 우유? 무엇으로 하시겠사와요? "

아직 붉은 기가 사라지지 않은 얼굴로 조심스레 여쭈었습니다. 정말이지 진정이 되지가 않는군요!

>>209
이츠 미! 화이트 스트링

그리고 캡틴은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친구가 옷 사준다고 잘못 시킨 옷이 무려 캡틴의 현재 사이즈와 세 사이즈나 차이가 난다!
덕분에 병약여고생계 사진 찍어서 친구한테 보냈더니 친구 반응이 넘 웃겨

(대충 드디어 츤미리 끌고나와서 행복하단 내용)
>>209 1일 2진행을 실천하는 캡틴이 있으시다??????? (충격)
일단 에미리 손이요~~~맞다 캡틴 >>137...여쭤보아도 괜찮은지...🥺🥺

>>137 전 청월고 정보부장..

알지 말라고 모르는척 했다는 말에 그는 화현을 향해 더더욱 고개를 갸웃거린다. 알지 말라고? 그러면 일부러 그런 걸까? 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비치면서도 화현이 팝콘 통을 내밀자 얌전히 그것을 집어먹었을까.

" 하지만 보통은 아는 척 하는게 당연하지 않았던건가. "

팝콘을 오물거리며 중얼거렸다. 보통은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어울리거나 뭐 하는지 물어보고... 하는 거 아니었던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다 문득 떠오른게 있다.

설마 내가 뭔가 잘못한게 있어서 날 피하는 건가??? 지훈은 뭔가 깨달았다는 듯 화현을 빤히 바라보더니

"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부담없이 말해줘도 괜찮아... "

라고 어딘가 오해가 생긴 말을 중얼거렸다.

>>214 (진짜 에미리 인맥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냐옹)

>>209 왓???
이츠미!

설마했던 부장급
무섭도다

진짜 놀랍습니다 캡틴.... 카르마군 에미리보다 몇살 연상인지가 궁금해지는거에요......🤦‍♀️

6살? 7살? 연상일걸.

캡틴 지훈이랑 지연이는 동갑인가요 아니면 지연이가 연상인가요!

23~24살한테 ~~군 붙이는 에미리.....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거에요 이 뚝심오지는기지배 🤦‍♀️학식한테 ~~군이라 하는 급식이 있다???? (충격!)

>>221
지훈이가 연하야!
>>222
대충 중위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하사의 모습

있기는 하지만...

>>223 (지금이라도 누나라고 불러야 하나)(고민!!)

>>223 (대충...카르마군 그래도 한 최소 3살차이거니 싶었단 내용...)

2진행이라니..
이번엔 메리 찾는다..

ㄴㅇㄱ 상상도 못한 진행

것보다 고장난 에미리... 이건 귀하군요

거짓배고픔에 시달리는 나

캡틴. 진지하게 괜찮으시겠어요?

"그렇죠.. 보통은... 명심하세요... 사람이 맞는데 그 사람이 본인이 아닌 척 할 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거나, 합법적인 일을 하되, 부끄러워 한다거나.. 비밀로 하고 싶어 한다거나.
..이 사람이 알리가 없지... 한숨을 다시 푹.. 내쉬었다. 뭐, 됐어! 그보다

"무슨 영화 보러 오셨어요? 그리고.. 무슨 잘못한 거 없어요."

사람이 어쩜 이렇게 순진한지... 팝콘통을 다시 가져와 본인이 우물우물.. 시계를 확인하니 이럴수가! 10분남았다!
안절부절 못한 모습으로 일어나서! "저 이제 영화 보러 가야 해요! 10분 뒤에 상영이에요!" 하고 말한다.

지금 진행이면...하루주 답레는 써놓고 조금 나중에 올라갈 거 같은 삘이....😭

.dice 1 2. = 2
1. 그냥 지금처럼 하자
2. 누나는 못 참지!!!

그야 두시간 땡! 하기에는 뭔가 거짓 진행 한 느낌이구..?

조았어 누나라고 해야지

>>235 (거짓 진행이란 무엇인가 하는 고민)

가짜진행 진짜진행..

거짓진행🤔

얏호! 역시 제노시아 학생이야! 이것이 같은 학교의 정!
다가온 다림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은후는 환하게 미소지어보인다.

"네, 가위바위보! 뭐, 같은 학교 학생이니까- 특별하게 이기신다면 사탕 두 개! 드릴게요!"

재빠른 신속과 적절한 영성의 조합으로, 티가 나지 않도록 가게 내부를 바라본 은후는 이런 말을 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잠시 착용하고 있던 마이크의 전원을 내리고 다림에게 덧붙인것이다.

"와, 다른 알바생이면 몰라도, 저는 가게 안으로 끌고간다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러니까 돈 워리, 돈 워리."

은후의 매력이면, (아마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열성적으로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고. 그저, 그가 늘 꼼수를 부리는 대로 꼼수는 부리면서 일을 잘 하는 척 하고 싶을 뿐! 마이크를 톡톡 쳐서, 다시 전원이 올라온걸 확인 한 후 은후는 손을 내밀었다.

"그럼,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은후가 낸 것은 보자기! 뭐... 다림의 운은 강하니까. 당연 은후가 지겠지만 말이다.

11시!

>>229 에미리 특) 갑자기 스킨십 받으면 홍당무됨

5분 남았네요 진짜아슬아슬하네 😭하루주 답레는....진행 끝내고 올려드리겠습니다ㅠㅠ.....(대충 도게자)

11시..!
아ㅋㅋ 메리 어디갔냐고 ㅋㅋㅋ!

>>241 에미리 관전포인트...메모...(?)

11시!
답레는 아마 내일 드릴게요 화현주..!

>>243
오케이 오케이!

"와아..."

개인적으로 의념으로 공을 떨구는 기술은 좀 색다른 것 같았다. 나는 여태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던진다는 점이나 강하게 쳐낸다는 점에만 집중을 해서 저런식의 응용법은 생각치도 못했다. 이것이... 식견과 경험의 차이...?

"나도 조금 던져볼까?"

갑자기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이름하여 구질컨트롤. 공은 일단은 바람과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여기서 바람만 컨트롤해서 공 주위에 기류를 세워준다면 어떨까? 내가 고민하던 정확도라는 것이 조금 해결되지 않을까?

# 망념 30을 사용해서 공 주위에 바람의 길을 깔아준다는 점을 명심하며 공을 던집니다.

"........."

아, 그랬구나. 강찬혁은 과연, 그랬군요, 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부장의 말을 경청했다. 확실히 다들 틀린 말은 아니었다. 강찬혁은 이야기를 다 듣고, 흠... 하더니 바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합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말씀하신 내용 숙지해서 이런 일 없게 노력하겠습니다."

# "그런데 제가 여기 들어오고 나서 성장루트 빼면 부활동을 한번도 안 한것 같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부활동을 하고 가도 될까요." #

>>54
"미어캣 씨 안녕하세요."

청소도구함을 찾아가다가 미어캣을 조우한 건에 대하여. 우선 미어캣들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한 다음, 이어지는 말에 살짝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일거리를 빼앗게 된 건가요? 죄송합니다. 청소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

메리를 정 못 찾겠다면..
도움을 받는 수 밖에는 없으려나.

어디간거야 이녀석
고양이도 아니고 멋대로 나가버렸다..

#청월고 정보 관련 동아리 방문!

" 영화 재미있네... "

들어가기 전보다 눈에 띄게 밝아진 표정으로 영화관 밖으로 나왔을까? 사실 뒷사람 입장에선 뭐야 저게 누구야 저 미화된 영웅은 싶었지만 지훈이의 입장에선 이상할게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 지연이는 재미있었어? "

라고 자연스레 물어보다가 아차 싶은게 하나 있었던가.

...그러고보니 그녀가 자신보다 선배였다. 연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간에, 너무 격없이 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아, 아니. 재미있었어요 누나? "

황급히 말을 바꾸며 다시 지연을 바라보았지.

#누나는 못 참지

그리고 먼가 그냥 드는 생각이지만 하루라도 진행 안 하면 불안하고 그런건 아냐! 내가 재밌고 너희도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일매일 진행하는거지!! 난 그냥 어장 자체가 좋은거야 넬루~~~~
그니까 다들 넘 걱정 안해두 된다구~~~

?! 뭐임?
?!! 머임?
?? 대체 뭐임?

"저... 게이트 들어갔다가 긁혀서 왔는데요. 지금 무척 바빠보이시니 빨간약이 어디있는지만 알려주시면 제가 후딱 바르고 나가겠습니다..."

#보건선생님? 에게 말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찬후 선배.. 궁금한 게 있어요! 그림의 품질은 어떻게 하면... 더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기왕 정성을 들여 그리는 그림인데.. 좀 더... 장인급의 그림을 그리고 싶다. 이런 욕심! 찬후 선배라면 알고 있지 않을까?
수업...으로도 배운 것 같았는데... 제작 방법을 숙지, 이해.. 해서 만든 뒤에 의념의 힘을 불어 넣으라고 했던가...

"수업으로 배운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회화 의념이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호이~ 하고 그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역시 반복된 노력으로 실력부터 향상시키는 게 나은 걸까요?"

#그림의 품질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뭐가 있는지 질문합니다!

솔직히 누나는 못 참지

오프라인이 아니신 분들 중 저와 좀 많이 친하셨던 분을 찾는게 나을까요? 이 수많은 언니오라버니인분들 중 온라인이신 분들을 찾아보기전에 카르마군에게 문자를 보내보도록 합시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선 안되니까요!

[음~🎵 그러게요~? ]
[막상 또 어느 분과 같이 가야할지 생각해보니까 조금 고민되는 거여요ㅠ ]
[아직은 저 혼자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어~! 혹시 그냥 동급생 친구분을 데리고 와도 괜찮으련지요?]

# 고민고민

>>250 지금부터 캡틴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253 (동지를 만난 표정)

그래도 몸 상할거 같으면 멈춰!를 외칠것이다!

(다같이)진행 멈춰!

외롭게 홀로 수없이 많이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 서있던 하루는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다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아는 이가 없다는 고통은 생각보다 클지도 모릅니다. 어디로 갈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하루는 그나마 볼 것이 있을 상점가로 향합니다.

# 상점가로.

>>253 팩트)다

>>245
지아는 바람의 의념을 이용하는 방법을 써봅니다.
하지만, 주위 기류를 조종하기에는 아직 지아의 의념 컨트롤이 미숙합니다. 직접적인 바람이 아니라면, 아직 지아가 하기에는 어려운 기술로 느껴집니다.

망념이 30 증가합니다. 그런데 지아 지금 망념이 몇이죠..?정산을 했던가요..?

>>246
" 물론이지. 그리고 그렇게 절 하지 마. 다들 이상한 눈으로 보잖니? "

부장은 천천히 찬혁을 일으켜 세웁니다.

" 뭘 배우고 싶어? 약점 간파? 확대 시야? 의념붕괴력 계산? 말만 하렴. "

아하! 드디어 알 것 같습니다.
부장은 공략은 어렵지만 친구 단계까지 올리면 심하게 메가데레해지는 성격인가보네요!

>>247
" 청소도 좋지만! 우리 미어캣들도 인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캣! "

미어캣은 쫑쫑 다가와 나이젤의 다리를 두드려줍니다.

" 꼭 친구가 학교를 위해 노력하지 않더라도 우리 미어캣과 너구리 친구들이 파이팅 하는 중이라는 거캣! 친구는 좋은 가디언이 되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는 거캣! "

알겠캣!

찬혁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하트사탕 15개 잭팟이 터져서 그만..

부장님 성격이 반전됐어...???

하트 사탕 벨런스 조정.. 오늘 진행 끝나면 해야지..

>>263 진짜 세상에서가장적응안되는거에요.....
전투연구부 부장이....저렇게 될줄은.....🤦‍♀️

오늘 써야 한다는건가..(파킹!!)

킥ㅋ킥ㅋ...전 이미 3개 다 썼다지요

>>267 (대충 굿럭이란 내용)

지금이라도 정산하고 사탕 써야하나???

저는...저는 존버하겠습니다 아직 저 인물항목 7스레까지밖에 정리를 못했어요!!!!! 😭

"어떻게 넌 키가 더 큰 것 같냐?"

오랜만에 만나는 덩치 큰 동생이다. 키가 거의 2m는 되는 것만 같은 커다란 야생마와 같은 워리어 친구다.

" 요즘 어떻게 지내냐?"

안부를 묻는다.

" 게임이나 하러 갈래?"

남정네들이 모이면 항상 가는 곳이 있다. PC방에서 게임하기.

"우리 골드 동생을 플래인 형이 도와줘야지."
#PC방!

어... 일단 답레를... 답레를...

진행 끝나고 올릴까요..?(순간 올릴까말까를 세 번 고민함)

"어... 네... 배우고 싶은 건 많지만..."

강찬혁은 이 사람이 겨우 고블린 굴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자기를 죽이려 들었고, 가디언 칩 이상반응까지 일으킨 그 사람과 동일인물인가, 자기가 전투연구부장에게 죽어가기 직전에 환각을 보는 건가, 이게 꿈인가 싶어 코를 틀어막고 숨을 쉬어보기도 하고, 꿈이 아니란 걸 안 다음에야 안도한다. 그리고 부활동을 하기로 한다.

"네 알고 싶은건 많지만, 적의 약점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 망념을 58 쌓아 부활동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망념이 99가 되겠죠? #

저도 존버해야해요

애초에
메리와 하나미치야에겐 쓰고싶지 않어..
포켓몬 하다가..치트로 이상한사탕 다다다 먹이는 느낌.

뭐 사실 저도 당장에는 쓸 수 있는게 없으니 존버해야겠네요
나중에 부장님이 데려오실 퀘스트 파티원에게 먹여야겠다

제가 위키에 한 기여가 에릭주의 그것(깡으로 1스레부터 정주행해서 각 참치들 행동 요약하기) 수준의 고단한 노력은 아니더라도, 15사탕 받을 정도는 되었다 생각했는데
15사탕이 이런 변화를 부를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73 어... 전 지금 올려주셔도 나중에 올려주셔도 괜찮긴한데... 다림주는 지금 진행도 관전하실 생각이신가요?

>>248
아직까지 동아리를 확실하게 모르는 에릭의 생각에 가장 확실한 정보 동아리라면.. 하나밖에 없습니다!
에릭은 당당하게 청월고등학교 학생회 산하 정보부에 처들어갑니다!

" .. X발 뭐야? "

들어가는 즉시 들려오는 육두문자가 에릭을 바라보며 내뱉어집니다.
게임기를 붙잡고 에릭을 바라보는 부장(추정)과 부원(추정)들이 에릭을 바라봅니다.

>>249
" 응? "

지연은 지훈의 말을 듣고, 살짝 눈을 둥글게 떴다가 방긋 미소를 짓습니다. 살짝 올라온 손이 지훈의 볼을 꼬집고, 천천히 떨어집니다.

" 응. 재밌게 봤으면 됐어. 지훈아. "

>>251
" 기다려 보렴.. "

선생님은 터덜거리는 손으로 은후에게 무언가를 날립니다. 새하얀.. 붕대입니다!
붕대가 날아와 은후를 한 번 감싸고 지나갑니다. 그 뒤 지훈은 깔끔하게 치료됩니다!

" 됐지? "

>>252
" 결국.. 실력이 늘어야겠지? 그림 그리기의 랭크가 높아지고, 영성의 보조나 행운의 도움도 받아야 하겠고, 자신이 원하는 세밀함을 위해 신체의 도움도 필요할거야. 결국 그림이라는 행위 자체가.. 의념보다는, 개인의 무언가에 보조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야. "

찬후는 꽤 진지하게 답변을 줍니다!

지연누나....(흐물거려짐)

" ... "

아. 이거 느낌이 쎄 하다.
돌아가고 싶지만. 그건 안된다.

" 즈어.. 사람을 찾으려고..왔는데요. 정보를 얻고 싶어서.."

청월의 일진은 다 여기 모여있구나.
만석이가 보고싶어졌다.

# 정보..얻으려.고... 폭력 멈춰!

>>260 #소실에서 쌓인게 49~51쯤이었고 이번 30사용 포함하면 79~81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사 일상 27 지훈 일상 30해서 57 감소하면 23~25이겠네요!

역시 기류는 아직 무리다. 바람부터 시작하는게 맞았다. 우선 바람을 공에 감아서 던진다, 는 느낌부터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다. 다시 처음부터 새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선... '바람을 불어 공을 민다'부터 시작해볼까?

#망념 25를 사용해서 공을 바람으로 밀어친다는 느낌으로 던집니다!

>>260
"고마워요."

미소를 지으며 다리 쪽의 미어캣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 나이젤이 한 걸음 물러났다. 피한 게 아닙니다. 무릎 반사입니다. (?)

"그러면 저는 좋은 가디언...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게, 공부라도 하러 가야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자신의 목표대로 나아가면 그 길 끝엔 좋은 가디언이라는 결과가 있을까? 방향 없는 나아감은 모두가 기피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좋은 가디언이 될 수 있는가. 사람다운 사람이란 무엇인가.
대답을 낼 수 있는 게 자신뿐이라면 스스로 생각해야겠지.

#도서관으로 갑니다.

" ......에. "

볼이 살짝 꼬집히자 지훈은 당황했는지 눈을 데룩데룩 굴리다가 얼굴을 살짝 붉힌다. 방금... 방금 뭐였지...?? 자신도 알 수 없는 자신의 반응에, 한껏 당황하며 말없이 지연을 따라서 걷는다.

" 그... 바로 돌아가셔야 하나요? "

다급히 질문으로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지연에게 물었을까.

#누나아아

"그림 그리기와 영성, 신체... 행운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넘기고.."

흠, 내 머리는 A, 신체는 B... 신체는 포기하고 공부를 더 많이하고.. 그림그리기를 훈련해야겠어.
하지만 망념 장난 아닌데~~ 책상 위에 다시 엎어진다. 하지만, 진지하게 답해준 찬후 선배를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선배... 혹시, 그림 그리기 연습 하는 거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영성이랑 신체, 행운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려고 해요.."

#반짝반짝 애교를 떨며 찬후에게 그림 그리기 훈련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진행은 오늘까진 관전하려고요.

몸이 묵직합니다~

>>254
[ OK. ]

순순히 허락이 떨어집니다!

>>258
하루는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하여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찾으시나요?

>>272
" 하. 그게 무슨 소리십니까? LOG 플래가 자랑이 되셨습니까? "

두 사람은 피시방에서 익숙하게 LOG를 킵니다.
동생 녀석의 화면에 당당히 떠 있는 다이아몬드 마크가 눈에 띕니다.

" 후 후 후 "

왜인지 개같아요.

>>274
58 쌓습니다!

" 자 보자. "

부장은 자리에 앉아 설명을 시작합니다.

" 단순히 적의 약점 냄새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해. 하지만 의념 사용자들은 대부분 의념의 흔적이나 의념 잔향이라 부르는 특별한 기류를 확인하곤 해. 이러한 의념의 흔적, 흐름들을 눈에 입력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살피게 되면 작은 의념의 파편들이 생기지. 이러한 형태를 '의념 결정'이라고 불러. 이런 의념 결정은 대부분의 게이트 속 존재뿐만 아니라 의념을 각성한 의념 각성자에게도 나타나지. 보통 우리가 대부분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위가 두 부위 있어. "

부장은 자신의 머리와 심장을 쿡, 쿡 찌릅니다.

" 머리, 심장. 이 두 부위는 대부분의 인간형 몬스터에게 통용되는 약점이야. 이외에 몇몇 괴물형 중에서도 머리나 심장은 기본적인 약점으로 통용되지. 이런 부분으로 인해 첫 의뢰에서 머리나 심장을 노리려는 가디언들이 많은데, 잘못된 지식이야. 게이트 내부의 존재들은 심장이 없거나, 머리가 약점이 아닌 경우도 많거든. 그런 상황에서 의념 결정의 위치를 알아낸다는 것은 중요해지지. 간단히 말하면, 약점이 될 법한 위험한 부분을 보호하려는 의념의 흐름을 알아낸다에 가까워. "

그 뒤로도 여러 설명들이 한참이나 이어집니다.
원래라면 서포터가 아닌 이상 배울 수 없겠지만 S랭크 이상의 교육 기술과, 고랭크의 영성이 합쳐져 찬혁의 머릿속에 지식을 때려박습니다!

약점 간파(F)
- 의념을 눈에 집중하여 상대의 의념 결정을 찾아낸다. 미미하다.

" 이해했지? "

부장은 꽤 뿌듯한 표정입니다.

지아주!!!!! 지아주 계시신가요!!!!!! (real다급)

"어, 어... 엄청 완벽해요. 감사드려요."

아니 이건 뭐람! 아무래도 보건 선생님이라 의념이 치유와 관련있는건가? 아니면 단순한 기술? 아니면 둘 다 합쳐진거?
뭐, 다른때면 몰라도 지금은... 궁금해도 물어보기 좀 그런데...

"너무 사소한걸로 와서 그냥 휙 가긴 좀 그런데... 혹시 사소한거라도 시키실것 있으신가요? 없으면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대화대화합니다

>>288 ㅈㅓ요?

" ... 의료도구 "

결국 자신이 할 일에 도움되는 것을 찾아보기로 한 하루였습니다.

# 의료도구 검색!

>>286 아이고 푹 쉬십셔... ㅠ0ㅠ

>>290 Yes................( ͡° ͜ʖ ͡°)
다름이 아니라 마도일본 가문의영광팟으로...같이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가???
진짜 님만오면고에요 님만오면ㄱ!!!! (지아주:아니진짜

지아 일본물 먹나...? 🍿😎🍿

오늘의 토막 상식
선생들은 대부분 SS랭크의 교육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지식을 때려박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지식이 늘었다)
하긴 스파르타인 가디언아카데미의 수업을 따라가려면 선생님도 잘 가르쳐야 하니까!

>>293 예에에? 어음잠시만요 조금만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가문의 영광이어야 가능한 파티네요 완전(팝콘)

" 아, 동생아. 벌써 다이아를 찍었구나. 그럼 다이아 실력 좀 볼까? "

동생 녀석의 화면에 당당히 떠 있는 다이아몬드 마크가 눈에 띈다. 이전의 골레기가 아닌 다레기가 되었구나....

" 자..선수 입장 "

손을 풀고 기지개를 편다.

"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동생아, 안두인 폐하가 말하길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 진정한 게이머는 인성질과 실력을 다 갖추고 있어야해."

#게임 플레이!

철우야... 🤦‍♀️

>>281
부장은 잡고 있던 게임기를 내려놓고 에릭을 바라봅니다.

" 에릭 하르트만. 2학년. 레벨은 이제 8? "

쯧. 하고 혀를 찬 정보부장은 손을 휘젓습니다.

" 여긴 흥신소 같은 게 아냐. 나가. "

>>282
공은 좀 더 빠르게 바람을 타고 날아갑니다.
좀 더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283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솔직히 지금 마도일본을 선생님들이 내거신 조건 뜷고 갈수있는 분들이......몇 없어서....ㅠㅠ
고민드리고 고민드리다가 말씀드려봤어요! 천천히 생각해주셔도 괜찮아요!! 😇

" 제가 찾는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 온거 거든요.."

초대형게이트의 분신이니 잘못했다가 사고라도 치면 헬게이트도 오픈이..
아니 근데 여기 애들은 언제 봤다고 다들 싸가지가...후

" 찾는데 도움을 주시면 보상 해드릴게요 "

그래도 티는 내지말자...

#헬프!

>>302 앗 그런거라면 저는 좋아요! 가문의 영광이라면 지아도 있으니까 뚫기 쉬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그렇겠네요. 우리는 머리가 터지면 죽거나 아무리 잘 되도 뇌사자가 되고, 가슴이 뚫려 심장이 망가지면 혈류가 끊기면서 3초 내로 사망하지만, 그건 우리 세상 얘기고, 게이트에서는 우리 세상의 국룰... 아니, 우리 세상의 일반적인 경향을 따르지도 않고, 따를 이유도 없겠네요."

확실히 그렇다. 게이트 너머의 괴물들은 고블린 같은 간단한 녀석들부터 비홀더, 수천개의 촉수가 달린 이름을 뭐라 불러야 할 지 모를 보기 싫게 생긴 괴물들, 그런 이들에게 우리의 상식을 어떻게 적용한다는 말인가. 우리에게 친숙한 인간형 몬스터들도, 그 법칙을 따르면 좋겠다는 생각, 또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는 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머리와 심장을 때릴 뿐이지, 정작 그들은 다른 세상의 존재고 다른 세상의 존재가 우리 세계의 일반적인 경향을 따를 것이라 당연히 생각하던 게 바보처럼 느껴졌다.

"보호... 과연. 그런 거였군요. 확실히 맞으면 죽는 부분은 보호하려 할테고, 그러지 않더라도 불안은 하겠죠."

정말로 어려운 느낌이지만 강찬혁은 어떻게든 집중하고, 그답지 않게 메모장까지 꺼내 하는 말들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적으면서 따라갔다. 그리고... 약점 간파라는 스킬을 얻게 되었다. 너무 설명을 잘해주었다. 마치 강찬혁의 머리를 헤집은 것처럼, 그가 이해할만한 설명을 골라 정확히 머리에 때려박았다. 강찬혁은 그녀의 교수법에 진심으로 경악했다.

# "부장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설명을 잘 하십니까?" #

>>30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럼 바로 캐릭터 레스로 지아한테 연락 걸게요....😭

>>284
" 아니. 당분간은 계획이 딱히 없는걸. 왜? "

지연은 방긋 웃습니다. 살짝 날카로운 듯한 그 미소는, 천천히 지훈을 바라봅니다.

" 시간 많아. 아주. "

어쩐지 아주. 라는 말에 강조된 듯한 표현이 새롭습니다.

>>285
" 얼마든지! "

그림 그리기에 한정하여 수련 효율이 증가합니다.

>>289
" 다치지 말고~ "

축객령입니다.

아니레스 잘렸네요 괜찮으신가요까지 적었는데 돌겠다 🤦‍♀️

좋아좋아! 이 느낌을 살려서, 이번에는 바람을 공에 감싼다는 느낌을 살려서! 약간 밀긴 미는데 공의 회전력을 살리는 느낌으로 밀어낸다! 공은 보통 포크볼이 아닌 이상은 회전하며 날아가니까, 회전력에 힘을 더해준다면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정확히 날아갈지도 모른다!

# 또다시 망념 25를 사용하여, 이번에는 바람을 선풍기처럼 밀어서 공에 회전력을 더해준다는 느낌으로 던진다!

"야호~ 참, 저 이번에 붓 사면서 새로 하나 장만했어요!"

짜잔! 고브릭 샤프를 보여주고 스케치북을 펼친다. 샤프심은 충만! 가볍게 선을 한 페이지 정도 꽉꽉 채워서 직선이나 곡선, 사선 등등 그려 채운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는 원, 물결, 세모, 네모, 마름모. 손을 풀어주고. 미술실의 조형물 같은 것을 크로키 한다.

"흠... 명암은 이렇게 처리하는게 낫겠죠?"

#나의 망념 0! 80을 쌓으며 찬후의 도움을 받아 그림 그리기를 수련합니다!

야호! 사실 내쫓기는게 더 편할때가 있죠. 지금이 바로 그때!

"알겠습니다. 다음번엔 사소한 일로 안 올게요!"

몰골도 (아마)멀쩡해졌고... 이제는 동아리를 찾을 시간! 보건실을 나와서 동아리를 찾아봅니다. 이왕이면... 저번에 이나와 문자를 했을때 말했던것 처럼 춤과 관련된 동아리가 좋겠죠.

#동아리 찾아봅니다. 키워드 지정해야하나요? 춤입니다 ㅇㅅㅇ)9

아주. 라는 말이 강조된 건 기분탓이겠지...? 기분탓... 아닌가..? 선천적인 무표정함으로도 다 가려지지 않을 감정이 지훈의 떨리는 눈에서 드러났을까.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처음 느끼는 것에 가까웠을지도.

" ...그럼 오늘 하루만 제게 할애해주실래요? "

함께 항구도 가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라고 중얼거리다가, 지연의 미소에 자신도 뭔가 표정을 지어야만 할 것 같은 압박을 느꼈는지

" 하루종일 데이트해요 저희. "

지연을 향해 살짝 미소지었다.

##

[지아양 지아양?]
[혹시 지금 연락 괜찮으신지요?]
[🥺]
[그....조금 혹시 괜찮으시다면 드릴 얘기가 있어서요! ]

[ 앗 ]
[ 저는 괜찮은데 ]
[ 어쩐 일이신가요? ]

//놀랍게도 지아는 글을 쓸 때는 상당히 얌전한 문체입니다

>>301
아는 것은 힘이요, 교양은 방패, 지혜는 생명. 그런 말을 어디서 들었던가. 하지만 나이젤이 이번에 도서관에 온 건 책을 찾으러 온 건 아니었다. 조용히 공부할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나이젤에겐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들이 있다. 하지만 정말로 알고 있는가? 완벽히 이해하고 응용하고 필요할 땐 얼마든지 빠르게 찾아 쓸 수 있는가? 절대 아니었다. 그럭저럭 영리할 뿐 상식을 초월한 천재도 아니며, 레벨은 고작 7. 새로운 것을 덧붙이는 것도, 날을 더 날카롭게 벼리는 것도 강화. 조금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

#키워드 '서포터'로 수업을 복습합니다. situplay>1596247170>133의 다양한 수업의 내용! 탐이 난다!

[그~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마도일본에 가게 되었사와요? ]
[저를 인솔해주시는 가디언 선배님이 계시는데 동행해주실 분을 한분 더 데려와도 된다 하셔가지구...]
[😖]
[혹시 지아양께서 괜찮으시다면!! ]
[저와 같이 마도일본에 가지 않으시겠사와요? ]
[지아양께서 일정이 괜찮으시다면 말이어요....조금 용기를 내봤답니다 (´･ω･`)]

에미리 글 쓸때 특) 영어쓸때 말고는 말투 진짜 안얌전함

>>291
검색합니다!

[ 생명 주입기 ]
[ Hard Heart ]
[ 광전사 ]

세 개가 검색됩니다.
가격은 2000GP로 동일합니다.

>>299
여기는 LOL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비슷한 캐릭터를 뽑고 철우는 게임을 합니다!
080 090 010 070
전화번호 앞자리를 갱신중인 철우입니다!
결국! 트롤러로 잡혀 정지를 먹고 맙니다.

" ... 상대를 빡치게 하시라더니. "

본인이 빡치게 생겼네요..?

>>303
쫓겨납니다!

철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관련 스킬이 없어서.... 흑흑 ㅠㅠㅠ

철우야...

[ 마도 일...본이요? ]
[ 어... ]

[ 일정은 괜찮아요. 다만 ]
[ 거기는 지금 상당히 힘들다고 하던데 ]
[ 에미리만 괜찮으시다면 ]
[ 환영이에요 ]

아이템 확인하는건 한개만 가능할까요? 아니먄 세개 다 확인 가능할까요?

게임 관련 스킬도 필요하다니...

아이템은 구입하면 그때 효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 하..어디있는거야. "

여기 학생들은 다 매너가 없다니까.
공손히 부탁해도 짜증부터 내다니.

[어디간거야 너]

#한번더 메리에게 연락

"이런...요즘 게임을 너무 안 했더니.."

전화번호 앞자리를 갱신하며 쓸려나간다.

"하하."

웃는다. 크게 웃는다. 분노 섞인 탄식과 함께 폭소를 터뜨린다.

"이 개..."

"후..."

욕을 하려다가 이내 진정한다.

"좋아.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최선을 다해 집중한다.

#망념 30소모 최강의 인성질을 선보인다!

게임 하는 데 망념을 쓰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1

[다행이다🎵 저는 지아양만 괜찮으시다면 된답니다!]
[정말정말 좋은 분과 같이 가는 거니까 괜찮사와요?]
[선배님께 일단 지아양에 대해 말씀해 놓을게요!]
[😉]
[저와 같이 가는 거니 편히 오셔도 괜찮사와요!]

아이템 구매는 가격값은 하는 가챠라니깐...

일단 아이템은 비싼 게 좋다!!!

진석이가 해봤는데..
그래도 졌어요

크윽...크윽..뭘 고르지...

이 LoG에 진심인 사람들...

# [생명주입기] 확인!

우여곡절 끝에 어찌저찌 같이 가실 분을 구했습니다! 지아양께 어찌저찌 연락이 닿았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같이 갈 사람을 구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다시 가디언칩 연락처 창에서 카르마군을 찾았습니다. 이젠 눈을 감고도 타자를 칠 수 있을 것 같군요!

[신한국의 윤지아양을 데리고 가고자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카르마 군? 🥺]
[1학년이어요! 저랑 동급생이랍니다! ]

# 구했어요 카르마군! 해냈다구요! (´；Д；`)

인성질을 한다고 했는 데 본인이 망하고 있어요 ㅠㅠ

>>328 남자라면 바보 멍청이라는 말보다 게임ㅈㅂ이라는 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죠!

인성질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임 LoG...

[ 네네 좋아요. ]
[ 에미리양이 그렇다고 하니 ]
[ 믿고 따라갈게요! :) ]

>>305
" 누나라고 부르라니까.. "

부장은 부끄러운 눈치로 이야기합니다.

" 간단해. 우리 정보부는 대부분 누군가에게 상황을 설명하거나 할 필요가 있으니까 정보 계통 기술들을 모아두는 편이거든. 나같은 경우에는 교육, 판단, 언동 심화같은 기술이 높아서 그래. "

>>309
...!

기술 바람 휘감기(F)를 획득합니다!

바람 휘감기(F)
- 선풍기 미풍 정도의 바람을 공격에 감는다.

>>310
망념을 80 쌓습니다!

그림 그리기가 (E)로 상승합니다!

그림 그리기(E)
- 이제 적당히 그럴싸한 무언가가 나온다.

지아 일상에서 반말 듣다가 이렇게 경어로 말하는 걸 들으니 감회가 새로운 거에요 (대충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오...역시 상세한 서술의 힘인건가요... 망념 50으로 새 기술이라니...

리빙포인트 : 수련할땐 상세하게 서술해주면 좋다

>>342 지아(현실과 넷상이 많이 다른편)

냠냠

#사케돈 구입 해서 먹기

>>311
[ 댄스부 ]

검색됩니다!

>>312
" 좋아! "

지연은 꽤 장난스러운 웃음을 짓습니다!
호감도가 일정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호감도 락 시스템이 발동합니다. 현재 호감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나, 일정 퀘스트를 수행하기 이전까지 호감도를 이 이상 올릴 수 없습니다.

>>315
복습합니다!

그런데.. 뭘 배웠더라요?

"후... 힘들다..."

고도의 집중으로 땀이 삐질삐질 삐져나온다. 옷 소매로 땀을 닦고서 결과물을 보는데 꽤 만족스러운 광경.
어휴~ 할 거 많구나. 관찰력도 키워야 하고, 그림 그리기는.. 최소 B는 만들고 싶어
스케치북 구석에 이런저런 낙서를 하며 찬후 선배를 바라보고 말한다.

"그런데.. 그, 흑연 깎아서 연필.. 만드는 건 왜 보고 계셨어요?"

#대화대화~ 타노시이 대화

뭘 배웠더라요...
뭐지? 배운 내용이 없다는 뜻인가? 아니면 뭔가 배웠다고 내가 말해야 하는 건가?
배운 게 없다는 쪽이 유력한가? 어흑 마이깟

오오 호감도락

오...인연퀘...

>>349
망념을 안 써서 그래요

"네 누... ㄴ... 누나."

와... 강찬혁은 엄청난 어색함에 죽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렇게 부르라는데 그렇게 불러야지 어쩌겠는가. 여기서 부장님이라고 계속 부르다가 상대방이 "아 왜 내 말 안듣지? 선넘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저 사람은 강찬혁을 그대로 죽여버릴 수도 있으리라. 강찬혁은 부장과 자신의 관계가 인간과 애완햄스터 간의 그것이라 생각했다. 인간은 햄스터를 아끼고 돌봐주지만, 돌봐준다는 사실이 인간이 마음만 먹으면 손가락 하나로 햄스터를 눌러서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바꾸는 건 아니다. 딱 그런 느낌이라 호의적이어도 호의를 100%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저 교수법은 엄청 멋지구만. 근데 여기 정보부가 아니라 전투연구부 아니었나? 하지만 강찬혁은 태클을 걸지 않기로 한다.

#"과연... 저는 워리어인데다가, 영성도 딱 보통(B) 수준이라 머리가 굳은 느낌인데, 나중에 부장 누나처럼 설명을 이렇게 찰떡같이 잘하는 교수법의 대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꿈도 생기네요."#

그치만... 아무 정보도 없는데 망념을 썼다가 [그러나 효과는 없었습니다!] 라고 뜨면... 속상한걸...

Wa!!! 인연퀘 미리 축하해요 지훈주!!!! (๑･̑◡･̑๑)

" 후우... "

하루종일 놀다가, 해가 다 져서야 지훈은 잠시 쉬자며 지연에게 제안했을까. 어딘가 카페 같은 곳에 들러서, 한숨 돌리며 함께 음료를 마시자고 했을지도 모르지.

" 오늘 즐거웠네요... 누나는 어때요? "

#잡담잡담-

355 감사합니다!!!!

>>355 뭐야 너무 기뻐서 앵커 빼먹었어요

>>354 설마! 그리고 복습이잖아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망념 써서 복습 한다고 하면 랜덤 수업내용이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있... 다...!

부실 위치 확인하고 은후는 바로 댄스부로 갑니다. 신입을 안 받진 않겠... 죠...? 안 받으면 어쩔 수 없고.
그런데 왜 이나는 댄스부를 놔두고 혼자 춤을... 왜 동아리를 안 찾아본... 혹시... 세기의 알바맨...?

"실례합니다!"

#댄스부로 향합니다 ㄱ(ㅇㅅㅇㄱ

원래라면 여기서 한번 더 던져보려고 했지만, 나는 에미리의 문자를 받고 갑자기 할일이 생겨버렸다. 엄마, 딸 사고친 것 같아.

# 엄마한테 전화하기. 이제부터 도시요... 우리도시 도시요... 부산이요...(?)

그와중 누나로 부르라니 이거 참... 와 진짜 더럽게 어색하네

#망념을 40 쌓아서 수업 복습을 재시도합니다!
지금 망념 50 맞나?

빛의 누나와 어둠의 누나가 공존하는 영웅서가

어둠의 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의 누나와 어둠의 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누나 어둠누나 ..

>>326
연락합니다!

[ 고양이가 기숙사를 탈출해서 잠깐 잡고 왔어. ]

고양이를 끌어 안고 있는 메리의 사진이 옵니다.

[ 이 핏덩이가 날 무서워하더라고요? ]

아.. 냥아치 인성이..

>>327
30의 망념을 소모해서 인성질을 시도합니다.
......

하지만 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모건 중령 아무것도 못하죠?
- 애무고토모타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팀 해신 개잘하네 갱 타이밍 칼같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모건 중령 데리고 어떻게든 목 걸고 캐리하러던 검성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창을 확인하자 162를 찍은 철우와.. 14015를 하고도 게임을 이기지 못한 준호가 있습니다.

" .. 형. "

네 동생님.

" 모건 중령 좀 안 쓰면 안됩니까..? "

네..

>>335
생명주입기를 구매하나요?

누나(의념속성 빛)
누나(의념속성 어둠)

철우야... (눈물)

내..지난..
진행이..저 ㅈ냥..고양ㅇㄱ ..때문에...

# 구입한다고 안썻구나.. 구입합니다...

아,.

에릭... 다르게 생각하는거야...
메리는 엄청 지쳐 있었고 이제 겨우 눈을 떴는데 에릭 걱정시키기 싫어서 일부러 냥이 껴안고 거짓말 하는 걸지도 몰라

역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에릭주
이걸 계기로 메리와 데이트를 한다고

에릭주가... 돌연사했어...!

>>373 (대충 X키를 눌러 joy를 표한단 내용)

에릭주가 죽었어!
도와줘요 빛의 누나! (막 부르기)

" . ........... "
하.

....
귀여우니 봐주자

[아직 추우니까 집에 있어...]
[... 마카롱 사갈까? 데이트..완전 망쳤거든]

#시내로 가자..

(흥미진진함)

귀여우니까 용서가 됩니..
정보부 개자식들

>>336
[ ? ]

카르마는 물음표를 보내옵니다.

[ 윤지아? 윤주혁이랑 이현 딸? ]
[ 괜찮은 거 맞아? ]

조용히 의문이 올라옵니다.

[ 그 사람들. 자기 딸 문제라면 쫓아올 거 아냐. ]
[ 특히 지금 윤주혁은 일도 딱히 없을텐데. ]

>>346
먹습니다!

하루동안 신체 판정이 + 됩니다!

>>348
" 뭔가 치유되지 않아? 약간 사각거리는 느낌도 그렇고.. "

취향 독특하구만..

쫓아오시는 건가
(흥미진진)

아 세상에 홀리몰리 아버지 어머니...

지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오늘의 토막상식 : 지아네 부모님은 딸바보다

"안해!"

샷건을 친다.

"밥먹고 게임만 했나 이 망할자식들!"

"하..."

의자를 뒤로 젖히고 마른 세수를 한다.

게임을 끄고 FPS를 켠다.

"게임은 역시 눈보라 사 게임이지. 근본없는 중국 회사 겜이 아니라."

패배자의 자기 합리화는 참 대단하다.

"고급 시계 어때?"

# 다른 게임을 합니다

에미리한테 우리딸은 못준다면서 헐레벌떡 달려오시는... (왜곡)

흥미진진하네요

친구와의 일본 여행에 따라오시는 부모님....(아찔!)

>>388 갑자기 분위기 치정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아는 이제 갑자기 분위기 부모님설득...

>>353
" 충분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이 김에 서포터 연습도 해볼래? "

조금만 더 있으면 찬혁의 포지션이 서포터로 바뀔 것만 같습니다..

>>356
" 즐거웠어. "

지연은 빙긋 미소를 지으면서 지훈을 바라봅니다.
무언가. 적절한 키워드가 있다면 지금의 상황에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0
은후는 댄스부에 들어갑니다.
무언가 각을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키워드🤔

정 안될거 같으시면 사오토메 가 이름 말씀하시면서 설득해보세요 (두둥!)

갑분서포터...

키워드?

찬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워드
키워드

흐으으ㅡ으음

애프터를 신청하는 건 어떨까?

"음... 대충 알 것 같아요. 잔잔한 BGM이랑 사각사각거리는 소리... 가만 듣고 있으면 갑자기 미술실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 냄새도 나고..."

그치그치...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도 좋고... 아! 그러고보니 영상으로 있었지? 음~ 원형 그대로인 연필을 커터칼로 깎아서 끝이 뾰족하도록 만다는 것도 꽤 재미있어.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지 입으로 탄성을 내뱉는다. 좋지좋지. 격하게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끄덕!

"집중하며 볼만하네요! 연필 끝이 뾰족해지면 대리만족감도 느껴지기도 하고요. 찬후 선배는 태생부터 예술인 같네요. 하하~"

갑자기 든 호기심..

"선배는 만약, 미술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뭘 했을 것 같아요?"

#미술을 하지 않는 찬후 선배... 궁금하다! 뭘 했을지! 어떤 삶을 살았을지!

>>400 그게...뭔가요..?

>>402 다음에 또 만나자고요!

>>402 다음번에 또 데이트 하자는...

"어... 못할 건 없죠."

강찬혁은 그러나 가디언 칩에 보이는 망념 카운트를 보고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런데 하고는 싶은데... 망념이..."

강찬혁은 왼손가락 다섯, 오른손가락 넷 해서 9를 만들고 말합니다.

"망념이 99에요..."

# 지금 강찬혁 망념 99 맞죠? #

>>361
전화를 겁니다.

[ 응. 지아니~? ]

전화기를 타고, 부산의 바람과 닮은 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무슨 일 있어? 누가 괴롭혀? ]

>>372
▶ 생명주입기 ◀
[ 의료기기 전문 도메인 社에서 개발한 의료인 전용 장갑. 의념을 손에 집중시키면 작은 주사기가 튀어나와 아군에게 꽂을 수 있다. ]
▶ 숙련 아이템
▶ 좀 따끔해요 - 아군과 직접 접촉하여 치료 시 효과 증가
▶ 환자분. 날뛰시면 안돼요! - 적을 직접 공격 시 낮은 확률로 출혈.

>>379
[ 우후후. ]

어쩐지 비웃는 듯한 웃음소리와 함께.. 에릭은 시내로 옵니다..

[에~~~~??]

이건 또 무슨???? 지아양 부모님께서 좀 많이 강경하신 편이셨는지요???? 딸 문제라면 쫓아오신다구요?? 그럼 초고속으로 마도일본 게이트가 뚝딱 처리될테니 더더욱 더 괜찮지 않을까요??? 진짜말도안되는 소리지만 솔직히 그닥 걱정할 건 없어보였습니다. 이 사오토메가 같이 가는 거라구요? 회속성의 사오토메가요? 지아양께선 정말 멀쩡하신 몸으로 저와 같이 돌아오실 거랍니다? 어안이 벙벙해졌는데 일단 답장은 보내기로 했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아양 본인이 가실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사와요? ]
[이 사오토메와 같이 가는건데 괜찮지 않으시련지요~?]
[분명 그분들께서도 괜찮다 생각하실거여요🎵]
[٩(๑❛ᴗ❛๑)۶]
[...아마두요! ]

# 괜찮겠지 뭐ㅎㅎ별 일 있겠어요ㅎㅎ

" 적당히 사가면 되려나.."

#가게로 들어가서 마카롱을 산다!

흠... 흠...

누나... 저... 손, 잡을래요?

같은 거라던가... 아냐, 이건 아니야.. 흠...

"제가... 바래다 드릴게요."

흠? 이건... 흠... 수줍게 말하면 효과적이지만 지연이는 킹왕짱이라 내가 널 바래다줄게. 할지도

(대충 행복회로 씨게 돌아간단 내용)
지아 부모님.......에미리는 팔다리붙이기전문가입니다 부디 걱정을 놓으십사.....(이현:ㅎㅎ;;ㅋㅋ..ㅈㅅ!!

여러분 이러다 강찬혁이 깡패멋쟁이 강찬혁이 아니라 만능스포츠맨 강찬혁이 되겠어요

그냥 고백으로 혼내줄까요(머리아파서 미쳐버림)

>>411 찬혁아......(급측은)

와 하루가 잘 고른 것 같네요

#망념을 40 쌓아서 수업 복습을 재시도합니다!
지금 망념 50 맞나?

으악
주사 싫어

[ 엄마. ]

나는 지금 일생일대의 기로에 놓여있다. 이제부터 나는 아빠가 가끔 하던 총성과 다이아몬드 게임의 오니즈카를 떠올리며, 어릴적 사고치고 풀죽은 윤지아 만 5세쯤에 빙의하여 비장하게 다음 말을 뱉었다.

[ 딸 마도일본 갈 것 같아. ]

[ 룸메이트랑 가디언 인솔자 선배님 포함해서 3인으로! ]

# 총성...도 없고 다이아몬드도 없지만 아무튼 선언합니다.

>>387
" 형.. 추합니다.. "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움을 감추려 합니다..
모건 대령의 호쾌한 권총음이 반복되는 기분입니다..
죽고싶어요.

>>401
" 글쌔.. "

찬후는 잘 모르겠단 얼굴을 짓습니다.
태생부터 예술과 관련이 있었던 찬후이기에, 화현의 말에 고민을 하던 찬후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냅니다.

" 아마.. 랜스를 목표로 창을 연습하고 있지 않았을까..? "

>>405
" .. 너. 어떻게 멀쩡하네..? "

찬혁은 하나 실수한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보통 가디언은 망념이 99가 되기 전까지 수련을 하지 않는다는 점과, 지금 가디언칩이 붉게 빛나고 있단 점. 그리고...지금 찬혁은 매우 멀쩡하단 사실입니다.
부장은 찬혁을 바라보며 눈을 반짝입니다.

" 멀쩡해? 진짜로? 진짜? "

관계 진전을 위한 키워드니까 그걸 바란다는 느낌의 레스를 써볼까....
으음 일단 뭐든 써봐야겠다

속보)찬혁이 다시 위험해짐

[지아양지아양?]
[혹시 이번 마도일본 같이 가는 사람에 대해 물어보신다면]
[부디 이 사오토메 에미리와 아키조 카르마 선배님과 같이 가는 거라구 해주시겠어요?]
[아키조 군께선 무려 청월의 전 정보부장이시란것두요! ]
[٩(๑❛ᴗ❛๑)۶]

# >>417 룸메이트 ->옆방친구

찬혁아...............🤦‍♀️

[ 앗 네네 ]
[ 그렇게 말할게요! ]

에미리 특) 죽어도 본인 앞에선 아키조군이라 안함

"...대단하구나."

제노시아에 있는 동아리라는 점에서, 아니... 사실 가디언 아카데미의 동아리는 다 그럴테지만... 일반적인 동아리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거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각을 잡고 춤을 추고 있다니 예사롭지 않습니다. 춤에는 자세가 중요한 법이지요...

은후는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걸 잊고 관찰합니다. 무엇보다 노래 틀어놓고 춤 추고 있는데 말 걸면 민폐임;

#지금 추고 있는 춤이 끝날때까지 군무를 관찰합니다...

[감사드리와요ㅎㅎ💕]
[분명 이렇게 말씀드린다면...그분들께서도 걱정을 덜으실 거랍니다! ]
[😉]
[이 사오토메를 믿으시와요!!!!]

지훈은 지연을 빤히 바라보았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분명, 분명 뭔가 말한다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을 말해야 할지 고민되었다.

" 누나. "

지연을 부른 후에도 잠시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자신이 하려고 했던 말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단 것을 깨닫고는 그만둔다.

" 누나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요. "

"알려주실 수 있나요?" 라며, 대신에 자신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건넸다.

##

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

지훈아!!!!!!!!! 인연퀘스트 가자!!!!!!!!!!!!! 😃😃😃

"음... 부장 누나가 설명을 열심히 하는데 망념이 쌓인다고 핑계대고 중간에 자버리거나 정신 꺼버리면 그건 실례잖아요."

강찬혁은 그렇게 대답했다. 사람이라면, 자기가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 신경 꺼버리거나, 딴짓을 하거나, 졸거나, 딴데 집중하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거 때문에 강찬혁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분필 폭탄을 맞은 것이고.(특히 이곳에서 맞은 분필 때문에 사망할 뻔하기도 했지.) 강찬혁은 진짜? 진짜? 라고 계속 말하는 부장을 보면서 얀데레의 끼를 느꼈지만, 일단 자기가 알고 있는 대로 그렇다고 말합니다.

# "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은데요?" #

#배도 채웠으니 검도부로 간다

(대충 경건하게 지연이의 반응을 기다린다는 내용)

"창이요? 음... 매치가 잘 안되긴 하네요. 망상을 아무리 해도 선배가 창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그... 큰 글씨를 적는 거대한 붓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는거 있죠?"

미술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런 운명? 나름 뛰어난 제 망상력으로 열심히 상상을 해봐도 사람 이미지라는 것이 뇌에 깊게 박혀서 잘 바뀌지 않는다.
창을 든... 선배라.. 창... 아무리 생각해도 거대한 붓을 든 선배밖에 모르겠어!
고개를 젓고는 망상 포기!

"제가 이런 말은 잘 안 하지만, 역시..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마치, 미술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요. 그래도, 다른 걸 해보고 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안 드세요?"

#대화대화합니다!

근데 캡틴, 지금 강찬혁 망념 99 맞지 않아요? 캡틴이 말한바에 따르면 망념 캡틴 재량으로 0 했지만 강찬혁 의념기 사용으로 인해 41 쌓였고, 그리고 강찬혁이 망념 58 쌓아서 부활동 했으니까 99 맞는거 같은데.

>>407
[ .. 옛날에 폭력 조직 하나가 그 두 사람 딸을 납치한 적이 있었어. 물론 그때까지야 얼마 돈을 주면 끝나겠거니 해서 돈을 지불하고 딸과 사람들을 돌려받기로 했었지. ]

카르마는 꽤 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그런데 그때 게이트가 열렸어. 부산에서 열린 대형 게이트 하멜른. 그 게이트에 휘말려서 딸의 친구는 죽고 딸만 살아남았지. 그런데 그 딸이 하루를 쉬지 않고 어딘가에서 뛰어내리려 하거나, 자기 목을 긁어댔어. 그러다가 새벽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그 짓을 반복했지. ]

사오토메는 그 이야기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 그때 두 사람은 부산에 있던 그 폭력조직을 갈아버렸어. 의념 각성자가 아닌 이상 의념 각성자가 일반인을 건들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도 말야. 그 일로 이현쪽은 협회의 징계를 받고 수많은 의뢰에 불러다니고 있었지. 그 징계가 풀린 것도 최근이야. 그런데 그런 사람 딸을 안 그래도 마도 일본 사건이 있는 곳에 데려가겠다고? ]

그리고, 카르마는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 아무리 진짜 영웅과는 비교하기 힘들다고 해도 부산의 영웅이란 칭호를 가진 사람들이야. 그리고 신 한국의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이 안 그래도 게이트로 큰 상처를 받았던 자기 딸이. 똑같은 게이트 문제를 겪는 마도 일본으로 가겠다고 한다면 순순히 허락할 것 같아? 나라면 사오토메고 나발이고 당장 널 갈아버리겠다고 이를 갈지 않을까? ]

순간, 에미리는 등골이 오싹한 것을 느낍니다.

[ 하나만 얘기하지만 그 사람들 등록 번호 3이다. 아무리 부족하다 해도 2세대 중진들이야. 그런 사람들이.. 일본에 온다? 그게 과연 게이트가 빨리 닫히니까 긍정적으로 봐야 할까? ]

>>408
마카롱을 구입하고 90GP를 소모합니다!

>>417
[ 뭐? ]

잠시 뒤 익숙한 아빠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 뭐라고? ]
[ 지아야.. 안 가면 안될까? ]

이현은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지아를 설득합니다.

지아야....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

이건... 어쩔 수 없다..

가문과 가문이.. 충돌할 수도 있어..

폭업의 기회인데 어째서..

사오토메 대 부산의 영웅 문제로 번져버리네...
이건...

아
에미리 레스
아아아

지아의 춘부장께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진짜... 상상도 못한 문제...

" 하아..지쳤다 "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자.

지아주....죄송합니다 먼저 제안드렸는데 이건 진짜 상상도못한문제네요ㅠㅠㅠㅠㅠ세상에맙소사....

아무도 예상 못 했네요 이건...

가문의 영광 특성이 사회생활에 마냥 좋기만 한 게 아니라, 잘못하면 집안 싸움 났을때 평범한 집안이었으면 합의하고 끝냈을거 핵전쟁급으로 번지는 일이 날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었겠군요...

>>426
잠시간 은후는 춤을 구경합니다.

곧 군무가 끝나고 은후를 발견한 사람들이 천천히 다가옵니다.

" 오 예쁘게 생겼다! "
" 몸도 괜찮은데? "

뭔가 도데기 시장판에 올라가서 경매에 부쳐진 것 같은 기분으로 은후는 파악당하기 시작합니다.

>>428
아쉽지만, 오답입니다.
지연은 방긋 웃으며 답합니다.

" 글쌔? 천천히 지내다 보면 알아가지 않을까? "

>>431
부장은 의문스런 눈으로 찬혁을 살핍니다.

" 흐으음.. 어쩔 수 없지. "

일단은 찬혁의 휴식이 필요하다 느꼈는지 부장은 천천히 자리에서 떨어집니다.

" 그래도 한 번 생각해 봐. 넌 영성이 부족한 타입같진 않아서 그래. "

시선이나 가문의 영광 같은 뒷배 특성은 리스크와 리턴이 확실한 기분...

오답이었다
으음
음

흐으으으으음

아이고!! 오답... 아깝다..

이건 아무리봐도 부모님 때문에라도......갔다가 잘못 일 터지면 핵폭탄 될듯....🤦‍♀️
진짜 이게 무슨일인지 죄송합니다 지아주 (´；Д；`) 먼저 제안드렸는데 이게 진짜 무슨일인지ㅠㅠ

복습이 또 스루됐다...

지연이가 뭔가 특별한 과거사가 있는 것 같진 않았고
트리거라고 할만한 건 딱히 안 보였는데...
저런 멘트가 정답이 아닌 걸 보면 뭔가 있긴 한 것도 같고

>>415
시도합니다!

★ 전투 선언
-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동되는 서포터의 추가 시간. 파티에 서포터가 없다면 발동되지 않는다.
- 적의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거나, 전투 전 버프를 걸고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발생한다.
- 만약 서포터가 없다면 이 행동은 발동되지 않는다.

>>432
검도부로 향합니다.

오늘도 부장만 남아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434
찬후는 살짝 볼을 긁으며 고갤 젓습니다.

" 딱히 잘 모르겠어.. "

>>445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 오셨어요? "
- 뭬오옹(왔느냐. 집사)

한 마리 고양이와, 소녀가 에릭을 맞이합니다.

...그래도 막상 막 떠올려보니까 생각이 안 나네. 확실히 떠오르는 것부터 복습을 해볼까...

#스루된 것 같긴 하지만 >>363, >>415는 취소. 망념을 40 쌓아서 의념 충격상에 대해 복습합니다.

>>457 앗 이거 취소합니다!

"사실, 망념이 99인 상태로 거울 보면서 가위바위보 하면 영성 오른다는 소문이 있길래 실험해보려고 했거든요."

강찬혁은 팔 속에 심긴 가디언 칩이 피부를 뚫고 붉은 빛을 내보이는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어필한다.

"누나가 가르쳐주시면 뭐든 배우겠는데, 지금은 하고 싶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할수 있고 없고의 문제네요... 그럼, 어쨌든 오늘 가르침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강찬혁은 예의바르게 꾸벅 인사하고 바깥으로 나온다.

# 전투연구부를 나옵니다. #

찬후 공략도 만만치않군... 사실 제가 커뮤니티 잘 못해서 그럿ㅎ습니다... 흑흑..

왠지 언제나 한산한것 같다.

후안은 가볍게 부장에게 인사하곤 검술 수련을 시작한다.

# 망념 80을 쌓아(망념 91) 검술 수련

" 나참.. 걱정하게 하지말라고.."

메리에게 마카롱을 내밀고 늘어진다.

...
하지만 그러면서도
손은 가디언칩의 의뢰를 확인한다.

#의뢰.확인

아... 아하하... 이래서 인기인이란...

"1학년인 신 은후라고 함다. 댄스부에 들어오고 싶어서 왔는데요... 혹시 가입 조건이라던가 있나요?"

#질문합니다

전투 선언... 뭔가의 기술인가? 아니면 저런 게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건가?
서포터한테만 적용되는 건가? 아니면 서포터 1명만 있으면 다른 포지션도 이 시간 동안 뭔가 할 수 있는 건가?
그닥 긴 건 아닌 것 같고... 안전하게 버프 걸고 시작하는 거 이상의 의의는 없나...

" 그런 의미의 알아감이 아니라... "

자신을 놀리는 건지, 아니면 진심인 건지. 좀처럼 마음을 읽기 쉽지 않았지만 상관 없었을까.

그냥 솔직하게 한번 말해버릴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

" 저랑 사귈래요 누나? "

#이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일단은 정공법이다 으아아#

"그래요? 흠... 뭐!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하나에 열중할 수 있다는건 더 좋은거고~ 제가 괜한 소리를 했네요!"

방긋 웃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손사래를 친다. 오늘은 부활동 여기까지 해야지! 망념도 많이 쌓였고~
기지개를 켜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찬후 선배가 좀 더.. 다양한 걸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지만, 내가 그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오늘 훈련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미술실에서 나옵니다! 찬후 선배 바이바이~

아!! 지훈이!!! 직구입니다!! 직구를 때립니다!!! 볼 회전 없어요!!!! 🍿🍿🍿🍿🍿🍿

던졌다!

볼 회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참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아양에게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저로썬 정말 충격이고 또....불편하실지도 모를 자리에 괜히 끌어들이게 된 것 같아 정말로 면목이 없어지네요.....지아양께 어찌보면 충격이 되살아날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에 데려간다니 절대로 안되지요. 정말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한숨을 길게 내쉬고 타자를 눌렀습니다.

[카르마군께서 그리 말씀해주신다면....]
[😣]
[어쩔 수가 없겠네요 이건...진짜 어쩔수가 없는 문제이와요...]
[지아양께 안될 거 같단 말을 전해드리겠사와요 (´･ω･`)]
[저 혼자여도 괜찮으신지요? ]
[🥺]

#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정말.....혼자 갈 수밖에요....🤦‍♀️

이야!!! 저거! 저거!!
타자가 홈런 치기도 딱 좋은 볼이거든요!!!!! 여기서 홈런을 치느냐!! 혹은 스트라이크가 나오느냐!! 확률은 1/2이거든요!!! 과연!! 스트라이크 들어가나요!?

팝콘! 팝콘 팔아주실분!

>>472 🍿🍿🍿🍿🍿🍿🍿🍿🍿 무료기부!

[ ... ]

짧지만 신중한 엄마의 말, 가족이니까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그렇고 엄마나 아빠도 그렇고, 우리들은 아직 그날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다고.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오늘 꿈이랑 비슷한 커다란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아직 다른 풍파를 맞기엔 내 벌어진 상처가 낫지 않았다고. 나도 나이를 먹은 만큼, 눈치로 어떤 것인지 조금은 짐작이 갔다.

[ 응, 그럴게! ]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내가 좀 더 강해서 그날의 진실을 알게되어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엄마에게 용기를 가지고 설득할 수 있었을까? 아직 진실을 알기에는 너무나도 약한 자신이 싫었다.

[ 그보다 엄마, 나 어떻게 지냈는지 안궁금해? ]

그렇기에, 나는 계속 노력하는 수 밖에! 우선 작은 것부터 확실하게!

#전화한 김에 근황토크로 이어갑니다!

아니 한지훈 직구 가슴이 웅장해진다...

>>473 감사합니다! (우걱우걱

>>476 자 여기 콜라도 있습니다 🥤🥤🥤🥤🥤🥤🥤🥤
고백성공하면 코-카고 실패하면 펩시에용

오답일지 정답일지 그 결과는 캡틴만이...

>>477 제발성공해라제발성공해라

>>459
" 그거 망념을 99 쌓으면서야. "

나가려는 찬혁을 부장은 잡습니다.

" 잘못된 정보는 시도하지 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잘못된 정보를 믿다가 당하는 거거든. "

>>461
수련합니다!

... 무기 - 검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462
의뢰.. 의뢰를 확인.. 합니다..

[ 시간 굴곡성 ]
[ 대결투! ]
[ 아프레터의 불확실성 이론 ]

검색됩니다!

>>477 >>47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코-크와 펩시의 싸움이란

[지아양.......]
[(´；ω；`)]
[정말 면목이 없사와요....제가 정말 무리인 제안을 해드렸지요? 😭]
[지아양께서 폐가 되실 수 있는 곳을 권하다니 제가 어리석었사와요, 진심으로 사과드리와요. ]
[대신 다음에 보다 편히 갈수 있는 게이트로 같이 가요 저희!! ]
[이 에미리가 꼭 전심전력으로 서포트해 지켜드리겠사와요! ٩(๑❛ᴗ❛๑)۶]

>>477 여기서 이렇게 펩코대전이?????

에지팟 응원하옵니다!!

#시간 굴곡성 확인

[ 앗 안그래도 ]
[ 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것 같아서... ]
[ 다음에 꼭 같이 의뢰 해봐요! ]

"...아."

강찬혁은 머리를 딱 치며 빙글 돌았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해보니 그랬네요... 글을 똑바로 읽자. 글을 똑바로 읽자."

#"하마터면 오늘 하루종일 거울 보면서 그 짓 하다가 쓰러질 뻔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누나."#

// 와 누나 진짜 어색하다

살다살다 찬혁이가 누나 호칭 쓰는걸 다보네 (대충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어둠의 누나 벗어날수없어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 시 퍼!!!!!

어둠의누나.....

>>488
안쓰면 죽어요
>>489
ㄹㅇ 어둠의누나...

>>463
" 잘 생겼음 됐지. "
" 맞아. 댄스부에서 잘 생긴 게 최고지. "
" 얼굴 = 완성 이거 아십니까? 완전 갓.이.야.깁니다. "

은후는 댄스부에 소속됩니다!
망념을 증가시켜 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464
서포터가 있다면 적용되는 개념! 이제 저기서 더 확장되면 특수한 기술로 확장되곤 하지!

>>465
" 어.. 응? "

지훈의 돌직구를 듣고 지연은 얼굴을 붉힙니다. 살짝 불그스름하게 올라온 열기에 의해, 빨갛게 변해버린 얼굴로 지연은 지훈을 바라봅니다.
물론 첫 만남부터 좀 더 당찬 여성이었지만, 유난히 이런 부분에선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호감이란 그런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짧게 쌓이고, 또한 갑작스럽게 늘어나고, 갑작스럽게 불타고, 갑작스럽게 터져오르고. 그렇게 반복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상처를 받고, 성장하는 것.
지훈은 지연을 바라봅니다. 지금의 호감이나, 좋아하니 하는 감정을 확신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단순합니다. 지훈은 아직까지 제대로 감정을 표현한 적 없습니다. 어디서나 나른하고, 또한 느긋하게 감정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깊게 가라앉은 부분에선 누구보다 어린 소년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연은 지훈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둘 다 얼굴에 붉은 안개가 낀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잠깐 지현은 고개를 숙이고 쿡쿡, 하고 짧은 웃음을 흘립니다. 지훈도 마찬가지로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참 엉망진창의 고백입니다. 고백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고백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참 이해할 수 없는 고백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청소년기의 사랑이란, 풋풋함과 시작의 감정이 있곤 하죠.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갑작스레 당신을 스치고, 갑작스럽게 당신에게 다가오고. 그것을 운명이라고 믿는 것.

사랑, 운명, 현재까진 두 개의 키워드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뒤에 나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이별, 비극일까요? 아니면 해로, 행복일까요?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단지.... 이 것 하나만은 확실할 수 있습니다!
인연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 증명 - 한지훈 ◀
[ 사랑의 증명이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서로의 격차가 있는 지훈과 지연의 연애란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시련을 겪어야만 하고, 사랑이란 때때론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해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자,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나요? ]
▶ '부장' 급 맴버와의 대결에서 무승부 0/1
▶ '엘리트'급 맴버와의 대결에서 승리 0/3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보상 : NPC 서지연 과의 호감도 락 해제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ㅎ!!1
지훈아!!!!!!!! 헐~~~~~

>>493
아니 잠깐, 부장급이랑 무승부에 엘리트랑 승리요?

와 인연퀘 빡센데요 잠깐만

지훈이 퀘스트에 무슨 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일단 성공했다!!!!!!
코카콜라 가져와줘요!!!!!!!!

>>498 (대충 오늘만큼은 코카를 지지하겠단 내용)

>>498 성공이 아닌데요?
퀘스트 깰 때까진 보류입니다.

나 의뢰보고 있는데
랜스 필요해요 지훈주

5252 지훈군 믿고있었다구!

부장급이랑 대결해서 무승부 or 엘리트 멤버 승리 3회 아니예요? 그래도 빡세다

>>499 (대충 코카콜라잔 부딪히는 도원결의 짤)
>>500 ㅖ?
저 조건을 달성하려면 앞으로 엄청 있어야 하는데요!!!!

>>504 빨리 성장해 저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스레에 이 펩시를 모두 붓겠습니다.

>>466
찬후는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합니다!

>>470
[ 잠깐만. ]

카르마는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474
[ 궁금하지. 진짜 궁금하지! ]

엄마는 목소리를 높이며 딸의 이야기에 궁금함을 표현합니다. 그에 비해.. 아빠는 조용히 물어옵니다.

[ 지아야. ]
[ 마도 일본. 가고싶나? ]

>>501 지훈주가 진행 시간에 따라 진행 접률이 천차만별이라 아마 어려울 것 같은....그런....

난 분명 인연퀘 빡세다고 했는대
;-;

>>505 그만둬어어어어

저거 좀 옛날 중세시대 기사도 문학을 보는 느낌이네요
귀족 영애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이기 위해 트롤의 머리를 따고 용의 심장을 가지러 먼 여행을 떠나는 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뒤틀린 황천의 드래곤응 잡고 와라...

>>508 뭐랄까 상대방의 트리거 키워드를 찾아내는 약간 수수께끼스런 빡셈을 상상했는데 빡셈(물리)같은 느낌이라 조금 놀랐다고 해야하려나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 빡센거 좋아해요 후후후후

>>510 이거다!
빛의 누나님과 결혼하려면 별쯤은 따와야지. (끄덕)

후우... 드디어... '혼자' 가 됐다.
망념.. 너무 쌓였어.. 흑흑.. 이런 거에 중독되면 안되지만, 사용할 건 사용해야지! 아끼똥이야 아끼똥!
참치액젓냄새를 풍기는 중화제 사용!

#참치형 망념 중화제(50감소) 1개 사용!

>>510 >>512 (납득)

이야
다른 사람이 하는거 보니 너무너무 재미있다

지아 마도일본의 가능성 열리나? 🤔

[ 😶😶😶?? ]

뭔지는 모르겠지만 문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저번에 약속했던 초코렛을 사러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거리로 한번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라면 카르마군이 좋아하신다던 브랜드가 아마 있을겁니다.

# 상점가로 갑니다! 디저트거리에서 초콜릿을 찾아봅시다!

>>485

▶ 시간 굴곡성
▶ UGN 발급 의뢰
▷ 게이트 '시간 굴곡성'의 발생에 따라 의뢰를 수주합니다.
▶ 제한 : 청월고등학교 학생, 3인 이상
▶ 보상 : (개인당)2500GP, (서포터)팬토나온의 시간 굴곡성 이론

>>487
" 그래. "

그녀는 방긋 웃으며 찬혁을 바라봅니다.

이카루스도 빛과 가까워 지기 위해 하늘을 날았잖아요. 그 정돈 해야죠!

인과관계가 반대로 된 것 같지만 저는 ㄴ그런 거 신경 안 써요

(대충...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감도 안집힌단 내용...)

청월고 학생 한정 퀘스트...? 🤔

청월고등학교 학생, 3인 이상.
이열~~~ 와전 빡센 의뢰 같은데~~~~

#이번엔 대결투 확인

워리어는 철우 or 후안 랜스는 바다 서포터는 에릭... 이렇게 3명 모이면 파티가 만들어지긴 하는데...

앗 나메실수!

3인 이상이니까 데려갈 수만 있다면 더 데려갈 수 있을지도?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누나. 다음번에는 속 안 썩이게 노력할게요."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전투연구부를 나서서, 굳어있던 표정을 풀었다. 와... X될 뻔했네...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연락처에서 아카미야 시로를 찾습니다.

# [잠깐 문자 가능?] 아카미야 시로에게 #

>>514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518
에미리는 약 600GP를 소모하여 초콜릿을 삽니다.

[ 야. 망했다. ]
[ 윤주혁이 협회에 마도일본 관련 출장 허가 요청했다. ]
[ 하.. ]

>>524
▶ 대결투
▶ 일반 의뢰
▶ 대결형 게이트 '대결투'를 클로징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4000GP, 승리자의 황금검

지훈은 잠시 웃다가도 다시 웃음을 그쳤다. 문득, 검도부 부장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는 것... 자신과 격차가 날지라도 지켜주고 싶다는 것.

이런 느낌이었구나. 그는 속으로 되뇌었다. 그 당시에도 그 말을 이해하지 못 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제서야 무언가 와닿는 느낌이었다. 이전까진 단지 강해지고 싶을 뿐이었지만, 이젠 그 이유가 생겼다. 원동력의 차이인가. 아니면 그저 마음가짐의 문제인가.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였다.

" 지금은 아직 누나의 발 끝에도 못 미치지만... 언젠가는 누나에게 어울릴 정도로 강해질래요. "

그는 조용히 미소지을 뿐이었다.

#퀘스트 수락! 멤버 선택은 조금 미뤄도 되나요? 안 된다면 부장급으로 선택합니다!"

헐
지아네
헐

아버지 5G급속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춤에는 관심이 많았거든요! 스포츠 댄스라던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게요!"

뜻밖의 프리패스;

#야호! 하지만 부활동 전에! 망념 수치 체크합니다. 나와라 만능 가제트 가디언 칩!

아니진짜 이게 무슨일인지???????

흠.. 이제 뭐하지... 할 게 없네

아마도 실패하겠지만..
적어도 한계는 알고 싶었다

#대결투 승락

- 음속 아버지
- 보상이 빵빵한 1인 의뢰(불안함)

앗 1인 의뢰 다시 가능해진건가..????

>>528
[ 괜찮다. 왜? ]

답변이 옵니다.

>>530
" 응. 응원할게. "

한참 붉어진 얼굴로, 지연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 미소는 한없이 붉게 물든 봉숭아 꽃 같아서, 계속 보고 싶은 마력이 있습니다.

한지훈 - 증명의 조건이 확정됩니다!
부장 급 맴버와의 대결에서 무승부 0/1

>>533
0입니다!

아니저기요아버지잠시마뇨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536
정말로 수락하나요?

아~~~에미리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지나칠정도로 커지고 있어요!!!!!! (´；Д；`)

#받을 수 있는 의뢰를 찾아본다. 가능하면 전투 관련으로

이겜ㅓ손일이고

#네 수락합니다#

으악 에릭 레스를 착각했네요(머쓱)

★ 마도일본 관련 사건 보고
▶ 부산의 방파제 윤주혁의 마도 일본 파견이 수락되었습니다.
▶ 구도자의 세 제자의 추정 등급이 세 게이트를 합쳐 초대형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영웅이 파견됩니다.
▶ 마왕 서유하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라는 뉴스가 돌기 시작합니다.

떠오르는 메세지를 보니.
아무래도 내 급은 아닌 모양이다.
이번엔 불확실성 이론을 확인해보자.

" ....메리 뭔가 이상해, 게이트 의뢰들이 다 이상해 "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

# 불확실성 이론 확인

정말로 하시나요? -> 큰일났다

>>548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오마이갓

에미리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뉴클리어밤이 되었습니다.....🤦‍♀️

기절했다 오니 비가 오고 있고. 뭔가 많이 일어나있다...?
좋아. 다시 기절하자.

않이 어째 지금 시간에도 진행을

>>548 왐마야;

아니세상에 서유하 무엇????? 진짜 머선일?????

지아야! 지아야!!!!!

" ...역시 좋아해요 누나. "

지연에게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어쩌면 들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상관 없는지 혼자서 중얼거렸다. 지연의 붉어진 미소를 한참이나 보고있다가, 다시 희미하게 웃고는

" 그럼 슬슬 돌아갈까요? "

시간이 늦었으니 헤어지는게 어떻겠냐고 물었을까

#돌아가자...자이로...

아니서율하라뇨이게머선일이고

지아야 X됐어!!!!!!! (대충 콩쥐팥쥐 개구리톤)

>>549

....?!?!?!?!?!?!?!?!!?!?!?!?!?!?!??!?!?!?!?!??!??!?!?!!?!?!?!???!!???!?!?!?!?!

▶ ?!?!??!?!??!??!?!!?!!?!?!?
▶ ??!?!?!?!?!!?!?!?!?
▷ ??!?!!!?!?!??!?!?!???!
▶ ??!?!?! : !?!??!?!?!???!
▶ ??!?!!?!!!? : (!?!?!???!?!)!???!?!?!?!, (??!?!?!?!)??!?!?!!!?!?!!?!?!!

이게.. 뭐죠?

진짜 에미리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아니
에릭은
또
무슨
일

>>562 의뢰 머선일이고 머선일이고

[다른 건 아니고, 밥 안 먹었으면 같이 식사 좀 하자고.]
[얘기도 좀 하고.]

# [바쁘다면 어쩔 수 없고.] #

오늘의 잡담

현재 순 진행 시간은 5시간을 넘겼다.

"자와자와..."

자와자와... 칩을 통해 뉴스를 보니 이럴수가.. 마왕이 움직인다고? 초대형게이트라고? 마도 일본은 그냥 먼나라 이웃나라 인 줄 알았는데..
더더더더 찾아봐야겠어.. 관련 소식... 역시 넷을 봐야지 넷을!

#가디언 넷을 통해 뉴스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567 지급부터 캡틴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진행 핫플

- 영광팟이 쏘아올린 큰 폭탄
- 열어보기 전까진 알수없다 코카파의 긍지를 건 빛의누나 공략퀘스트
- 의뢰가 다 머선일이고

오늘 일이 있어서 힐끗힐끗 보면서 하는데 오늘 엄청난데..?

" 아무래도.. 무슨일이 생긴것 같네 "

학원섬에 무슨 문제가 벌어져서..
그래서 정보부도 빡이 친거였나?

#가디언넷 확인

//돌아버리겠네 오늘 되는게 없어!!

>>562
이젠 의뢰가 해체주의적이네

[ 응응, 나 야구부에서 야구가 재밌어지고 있어! 직접 몸으로 부딛혀보니까 알겠더라구! ]

그리고 몇가지 근황을 더 풀었다, 게이트에서 실패해서 슬펐던 일, 아는 삼촌이 선생님이었던 것이 놀랐던 일, 처음으로 친구를 사귄 일... 그리고 뒤이은 아빠의 질문에는... 조금 생각을 한 뒤에 속에 있던 말을 뱉어냈다. 사실은 부모님 두분에게 모두 하는 말이었다.

[ 나 있지, 정말 많은 사람...은 아니구나. 아무튼 이 섬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나서 깨달은게 있어. ]
[ 나, 정말로 강한 사람이 되고싶어. 아직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꿈에서나마 어렴풋하게 생각나지만, 그날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한 내 친구에게 '너희들의 골목대장 윤지아는 이렇게 강해졌다! 으하하!' 하고 제대로 작별인사를 할 수 있는. ]

# 전화통화를 이어갑니다!

지아주 지금실시간으로 멘탈붕괴중

지아야... 지아야... (앵콜중)

어머나..

이열...... 초대형게이트... 마도일본...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가까운 나라 아파트주민 1호 나라 됐네요

>>559
둘은 헤어집니다.
충분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566
[ 나야 괜찮지. 네가 사냐? ]
[ (현수막을 찢는 찬혁 사진) ]
[ 이런. 실수. ]

>>568
- 마도일본. 서유하의 사건 참여.
- 바티칸, 진지하게 군사력 파견 논의 중
- 중국의 영웅 치오랑. 관심 있게 사건 주시 중
- 이외 여러 가디언들의 참여 가속.
- 게이트 '초대형'. 마도 일본의 위기?

저지금진동온것같아요생체모터인줄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걱샅애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애!!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애!!

바티칸??

" 뭔가 피곤해진 느낌이야... "

#가디언칩을 확인해봅니다 특별히 연락 온게 없나

초코렛을 사며 기다리는 동안 카르마군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예?

[(　ﾟдﾟ)]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요?]
[지아양 아버님께서요??????]

자세히 보니 지금 돌아가는 뉴스도 말이 아닙니다. 상황이 대체...? 보통 일반 학생들만 가던 곳이 저희들이 가게 되면서 일이 바뀐 걸까요? 이게 진짜 대체 무슨일이죠????

[이건 진짜 말이 될 것같으면서도 안 될 것 같은 소리지만]
[카르마군, 아무래도 지아아버님께서 직접 지아양과 같이 가실 생각이신게 아닌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아양 부모님 같은 분이시라면, 아무래도 학생들과 같이 보낼바에 차라리 본인들께서 직접 지아양을 데리고 같이 가시려는게 아닐까 싶사온데...협회에 보낸 요청도 아마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사와요. ]
[🤦‍♀️]

# 안됩니다 안됩니다! 카르마군한테 초콜릿을 줄 기회가!!!!

마도일본 머선129!!!!!

에미리가 쏘아올린 작은 원자폭탄.....🤦‍♀️

>>579
찬혁이 협박당한다...

살려주세요살렺세요저지금정신나갈걱같애요어째서친구랑같이가는마도일본이이렇게스케일이커질일인지

아니야... 다르게 생각하면... 저건 어차피 이미 터질 일이었어요.
초대형 게이트잖아요? 초대형 게이트면 어차피 이렇게 될 일이었어.

아니!!!! 진짜 그냥 카르마군이랑 같이 게이트 가면서 초콜릿이랑 사탕 주는게 목표였는데 이게 진짜 머선일이고!!!!!!!

>>572
에릭은 뉴스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정보부가 돌아버릴 수밖에 없던 이유들을 관찰합니다.

>>574
[ 지아야. ]

이현은 말문을 틉니다.

[ .. 대신 하나만 약속해. 옛날처럼 많이 힘들면 꼭. 꼭 그만두고 와야 해? ]

그리고 그 말에 주혁 역시 답합니다.

[ 지아야. 온나. 아빠도 어차피 마도 일본. 거 가야 했거든? 근께 우리 딸 보는 김에 우리 딸이랑 같이 해외여행도 하고 해야겠다. ]

어쩐지 많은 일이 생긴 것 같지만, 지아는 허락을 받아냅니다.

띠링 -

문자가 옵니다.

[ 아프란시아 성학교 소속 윤 지아 학생에 대한 마도일본 외출 허가를 발급합니다. - 동북아시아 UGN. ]

[ 준비 하나도 할 필요 없다. 놀러간다 생각해라. 그냥.. 몸만 와. 아빠가 나머지는 다 준비해 갈끼다. ]

결정됩니다!

가문의 영광 2명이 대형게이트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이런 겁니다 여러분!!!!(아님(

전능하신부장님이여영원한라면으로날보호하소서전능하신부장님이여영원한라면으로날보호하소서전능하신부장님이여영원한라면으로날보호하소서

아부지요.... 왜 목소리가 착잡합니까....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저진짜점심나가서먹을거같음

이게무슨일이고

가문의 영광 대단해...

이게.. 이렇게 되면서.. 마도 일본 사태는 꽤 빠르게 정리가 되겠네.. 준 영웅급 일곱에 영웅급 하나..

에미리가 쏘아올린.....이건 뭐 작은 공도 아니고 리틀보이와 팻맨이네요......🤦‍♀️

>>598
>>598

" 이게 다..하 무슨일이야 "

머릴 긁적이며 하나미치야에게 연락을 해본다

[너희 나라 큰일난 것 같은데?]
[무슨 게이트인데 의뢰도 개판 난거야?]

#하나미치야와 연락

>>583
아아주 깔끔합니다!

>>584
전화가 걸려옵니다.
위에는 당당하게 카르마란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서유하는 왜 움직이는 거야... 허어...

윤주혁 캐해 성공했는데 이렇게 눈물날데가 없습니다........진짜점심나가서먹을거갓음

[...............]
[청월고 선도부 보이면 바로 좀 알려줘.]
[내가 살게. 총예산 1000GP 이내로.]

#[어디서 볼까? 추천 좀.]#

>>601
[ ? ]

물음표가 옵니다.

[ 마도 일본이 왜 내 나라야? ]

춤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다. 예전에 했었던 발레 또한, 지금에 와서는 무용이라고 흔히 불리곤 하나, 결국은 춤의 한 갈래이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처음에는 뭘 배웠더라. 올바른 자세?
은후는 방금 본 춤을 떠올리며 자세를 잡았다. 박자에 맞추어 스텝을 밟고, 팔을 뻗었다.
처음이니까,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른 부원들이 보기에는 분명 엉망이겠지.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몸을 움직이는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망념 60쌓아 댄스... 수련합니다!

에미리랑 지아... 일본에서 돌아오면 갑자기 레벨 54, 73

에미리는 조식 가볍게 먹으려고 크로와상 집었더니 크로와상 갑자기 밀가루와 버터, 달걀로 돌아가고 재료마저도 다시 원재료로 돌아가고... 끝끝내 작은 밀의 씨앗과 우유, 달걀의 세포로 돌아가버리는 거 아니야!?!?

지아는 공 가볍게 에잇~ 하고 던졌는데 일순 공 주변이 진공상태가 되어 쭈욱 날아가고 그 위에 소닉 붐 일어나고

" 아직 연락이 없구나.. "

부장님에게 연락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까.

연락이 올 때까진 기다리는 수 밖에...

#기숙사로 돌아가서 부장님 연락을 기다립니다#

>>605
[ 뭐 식당가에 있는 청루靑淚 에서 보도록 하지. ]

시로는 그렇게 문자를 보내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 오

[뭐야. 그 쪽 출신 아니었어?]
[처음 알았네.. 나 생각보다 너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구나]

#이어서 대화

캡틴 고생하셧씁니다~~ 오늘 사건이 퍼퍼퍼펑~ 터져서 불꽃놀이 하는 줄 알았어요!

캡틴제가사람인가요진동하는사람모양모터이나요안무튼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하... ㅈ냥이...

>>618 고영과 함께한다는 것은...

아마 금방 정리될거야. 한 일주일..? 사실상 지아랑 에미리는 그냥 마도일본 관광만 다녀오겠네..

수고하셨습니다!!!!!!

정신없는 진행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진짜 솔직히 말해 당황스럽습니다. 허가를 받은 거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게 이게 진짜 무슨 일일까요? 그래요...정말 지아아버님께서 저희와는 별개로 지아양을 데리고 가시려는 거겠지요. 제 문자 이후로 바로 전화가 오시는 걸 보니 정말이지 그게 사실일게 분명합니다. 일단 전화를 받아보도록 합시다.

"네. 카르마 군. "

정말이지 초코렛을 드릴 수는 있는 걸까요!

# 전화를 받습니다.....🤦‍♀️

역대급으로 긴 진행이었는데!!
고양이 때문에!

하긴... 영웅급이 한 명, 준 영웅이 7명... 초대형 안에서 가만 살아만 있어도 레벨업! 레벨업! 레벨업!
그리고 짱짱한 코스트와 아이템은 덤

수고하셨습니다
맙소사. 11시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났는데 이거 오늘 6시간 진행하셨는데요?

역대급은 아니다. 오늘의 순 진행은 5시간 정도이고 최장시간은 6시간 10분이기 때문

(대충 인간크로와상 됐단 내용)
수고하셨습니다 캡틴.....전화 바로 온거보니 에미리 진짜 캐해성공한듯 🤦‍♀️

상상도 못한 2연진행...

가문의 영광 특성이 확실히..

리빙포인트 : 가문의 영광 둘이 팟을 짜면 일이 터진다

정보부장 시점
ㄴ 초대형게이트가 마도 일본에? 야근각이군
ㄴ 게이트 붕괴? 왜? 왜?
ㄴ 부산의 영웅이 긴급파견? 일본으로? 아니 왜???
ㄴ 바빠 죽겠는더 뭐야 이 8레벨 따리는 위험한 사람? 허풍은!

저지금떨고있어요울고있어요아니제가이런이야기진행을기대한건아니었는데그냥친구랑인솔자랑다녀오는마도여행어학연수같은걸상상햌ㅁㅆ으알아ㅓㅓㅛㅅㅎㅍ륭

오늘의 교훈 - 편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캐의 과거사를 살피지 않고 한다면 나비효과를 부를 수 있다.
캡틴은 모든 특성은 강력하다고 사전에 공지한 적 있다.

에미리주가 생각한 마도일본행 = 카르마군과 지아양과 즐거운 게이트 탐방!
현실 마도일본행 = 초대형게이트에 서유하 바티칸 기타등등 다 모인 점심나가서먹을거같은 탐방 🤦‍♀️

>>632 일단 지아는 진정하자. 이 일로 지아가 피해를 보는 거는 하나도 없어. 단지 상황과 상황이 맞물려서 사건이 되었다. 이게 끝이야. 거기에 지아의 문제도, 지아주의 문제도 없다는건 캡틴이 확언할게.

>>634 정리하니 더 큰일이다

>>633 가문의 영광과 환장 과거사의 시너지..

저 잠시 물좀 마시고올게요

가문의 영광이나 시선은 진짜 파급효과가 눈에 잘 띄는 것 같은...

지아주 일단 이 일은......에미리가 일을 벌인 탓이 크니 전적으로 제 잘못인 걸로 칩시다....🤦‍♀️

그래도 직접 가는 다이스가 나온 거는 특이하네..

오늘의 에릭
ㄴ하나미치야와 데이트(캡틴 : 컷
ㄴ오니까 메리가 사라짐
ㄴ(대충 빙빙 돌며 삽질하는 진행레스)
ㄴ정보부에 갔다가 욕 만 얻어먹음(대충 이 때 메리는 고양이 잡아옴)
ㄴ시내가서 마카롱 사와서 메리 먹임
ㄴ의뢰를 봄
ㄴ정상이 아님

다이스갓 또 너야?

일단 지훈이는 부장님 연락 기다렸다가... 새 친구 만나면 주구장창 의뢰 뺑뺑이를 해야겠다
최소 20레벨은 되어야 검도부장님과 한 합을 할 수 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야할 시간 2시간 넘겼다ㅋㅋㅋㅋ

그런데 다른 방향에서 생각하면 빠르게 마도 일본 사태가 정리된다는 거예요. 지아랑 에미리는 더 안전해질거고! 진정하세요! 두 분 다 사실상 잘못한 건 없으니까! 자식 사랑인거죠 이게

(왠지 잘못한 것 같아서 손 들고 있는 캡틴)

캡틴은 손 내려도 돼요ㅋㅋㅋㅋㅋㅋ 따지고보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의뢰가 계속 저지경이면..
또 한 동안 대기인가요?

맞습니다 이 모든 일은 다이스의 농간과.....에미리주의 선택이 합쳐져 나온 결과물입니다 한 제 잘못이 80%는 됨....🤦‍♀️

캡틴이 잘못이 아니라 다갓이 잘못한거죠 다갓놈........
캡틴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틴 찬양을 시작(ry

>>648 대기는 아니고 셋 다 정상적인 의뢰라서 또.. 애매하당

그래도 예상한 것 보다 과거쪽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건 좀 기쁘네요... 아직 완전한 진실을 알게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과거의 망령에서 아주 큰 한발짝을 벗어나는 느낌이어서 좋네요

>>651 저게 정상..?

매우... 배가고파졌어요...(뜬금없지만 심각한 문제라?)

저 물음표는 해석학 C를 가지고 있으면 해석되는 문장인데 해석학이 없어서 저러고..

>>654
달걀 삶아먹기 Vs 이마 치면서 거짓 배고픔 그만! 외치기

>>652 나 아직 과거 이야기 발도 안 뗐는데..

근데진짜 어쩌다보니 에미리가 지아 본인보다 먼저 지아과거사 진실을 알게됬네요 이게진짜뭔일인지...🤦‍♀️

정보부장 피셜 8렙따리가 할만한 의뢰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정정합니다 진실이 아니라 그냥 과거사임 😭아니진짜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657 예? 1발짝은 아니어도 1/8짝 정도는 떼지않았나요?

>>659 정보부장 피셜 Vs 캡틴피셜
누가 이기나 딜해볼?

>>656 ㅋㅋ 좋다 달걀 삶으러 간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찡긋

이래서 사람들이 과거사를 쓰는구나

나도 언제 시간나면 갠록좀 써야 하나...

>>661 너희 캡틴은.. 너희 캐릭터를 그리 얕게 사랑하지 않는다..

>>662 그럼 대결투 하면 클리어각 나와요?

>>665 허믜... 세상에나 캡틴의 큰 뜻을 몰라뵈어씁니다...

>>666 그건 대놓고 안된다고 했는데!

해석학이라니
이건 또 무슨 기술이지

(대충 독백 진짜 거의 다 끝나가는데 역시 빨리 완성시키고 올려야겠단 내용)

그렇다면 시간 굴곣ㅡ곡성은요?

대결투 특 : 랜스 포지션이 쉬지 않고 치고 박고 싸우면서 하는 의뢰. 대신 결투 수준은 낮음.

>>669 짤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이거 정보를 뜯기는 기분인데(흠칫

>>674 에헤이 그럴리가 있습니까 이거 한잔하십쇼 (흑맥주 따라드림)

내 유도심문을 간파하는 사람은 많이 없는데 예리한걸...(하드보일드

>>676 (상어아가미

유도심문이라고 본인이 말하면 어떡해

아무튼 그 짧은 과거사에서부터 시작된 지아주의 허술한 과거사메이킹을 이리 완벽하게 다듬어서 옥석같은 서사를 주시다니 캡틴 사랑합니다 정말로요

악법도 법이면 유도심문도 문이지 않을까요?

>>680 벤은 벤츠게?

유도심문은 문이죠

>>672 (솔깃)

>>683 코스트를 생각하도록

헐 맞다 캡틴 있을때 이거 물어보려 했
초기 지급되는 GP는 따로 없죠? 위키요정님이 아이템창에 아마 1000GP라고 적어두셔서 고민하다 여쭤봅니다???

>>681 순서가 다르잖아!
캡틴도 캡이에요 그럼?

지아주의 케이스를 봤듯이 어서어서 님들도 과거사 짜오란 말입니다. (심술

벤(가수)

>>654
아아 배고파졌다...

(대충 진짜 그냥 지금까지 뿌린 스포기능 내용대로 독백쓴단 내용)

>>685 없다!

>>689 후안주도 삶은계란 ㄱ?

아무튼 결국 되는 의뢰는 없군요.
다른 사람 의뢰 얻어타야하나

에... 이딴 풀타입 퍼거스의 과거사 따위 누가 궁금해한다고... (폭언)

>>684 '대결'투... 오... 난이도 상승이 예감된다...

>>691 감사합니다!
나중에 지워야지...

>>694
나이젤...
같은 풀타입인 제가 궁금합니다

>>684 코스트는 입장 불가인가요??

>>694 제가 궁금해합니다 (두둥!)

"두 개 까지는 필요 없지만..."
은후의 매력에 의외로 사람들은 사탕 많이 받아가거나 스스로 가게로 들어가고 있었을 거고. 다림도 한번 둘러보는 것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가게 사장님은 만족하시겠죠. 안 그런가요?

"그럼 하나씩 나눠먹을래요? 봉급 외에 하나씩 받는다면 쓸데없는 거겠지만서도"
어라 그 말은 본인이 반드시 이긴다는 말이 전제인데?

보자기를 낸 은후와 동시에 다림은 손을 내밀었고, 거기에는 가위가 있었습니다. 아 이겼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다니. 참 이상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방글방글 미소지으며, 사탕 주시겠나요? 라는 말을 태연히 합니다.

"기왕 주실 거면 레몬맛으로 주세요"
사탕도 오렌지맛이 좋은데 오렌지맛은 영 인공적이란 말이지. 라는 농담을 하나요?

//올리기이...(흐늘)

저는 특성 항목을 신설하고 정리하였으며
의뢰 항목을 신설하고 정리했습니다.
사탕은 몇개를 받나요

>>694 대결
아

오니잔슈 특) 강자 불러옴

풀타입들 많네요.
가라 진석 플레어 드라이브(화염 2배)

>>697
ㄱㄱ

마침 나는 전자렌지 계란 찜기가 있다

>>701 오니잔슈 특) 사랑해 사랑해 죽어줘

>>700 의뢰 항목 완전 정리 시 20개!

>>702 뜨겁군! 나이젤은 풀 강철 타입이라고! (데미지 4배)
파스스스

정말 쓸데없는 tmi지만

유도심문(X)
유도신문(O)
이라고 합니다. 진통제 때문에 정신이 멍한데 잠은 안오고..

>>704 으아아 저리가

다림주 진통제라니 괜찮으신가요(흐릿)
일찍 주무시는게...

>>707 상식+1
다림주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이시는데 괜찮으신가요?

>>705 20..개..
정주행 항목을 정리하면서 의뢰 항목도 정리하면
어찌어찌 될 것 같은데..

>>702
방어!!

화현은 공격을 버텨냈다!

요즘 컨디션이 나락인데. 겹쳐서 그런 거라.. 괜찮습니다.
과산화수소를 빨래에 쓸 일이 많지 않길 바랄 뿐..(그런 것 치고는 날짜상 어제 거하게 씀)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지아가 전화를 안했더라면... 이거는 이거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갔을 것 같네요

아무튼 사건이 많은 날에 캡틴은 맨날 켈켈웃고있으니까 캡틴도 흑막이다! 고 할 수 있겠지만.. 캡틴도 피해자란 사실을 잊지 말자..

나이젤을 쓰러트렸지만 화현이 방어를 했으니
여기선 악타입 메리를 보내서..

그리고 전 슬슬...자러...

느긋느긋.

요즘 시간이 없어서 위키 정리를 못하고 있다... 자잘하게 추가한 걸로 사탕 몇개만 받아서 하나는 미어캣이 주고 하나는 너구리리 주고 하나는 나이젤 먹여야지(??)

>>715
화현의 압정뿌리기!

>>713 진짜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전화했든안했든 공 굴러갔을 느낌 🤦‍♀️

맞다 캡틴 인물항목 말인데요! 학생교사가디언 전부 다 정리해놓으면 사탕 어느정도 나오려는지 궁금해요 ٩(๑❛ᴗ❛๑)۶

자꾸 컨디션이 이상한데. 이상한 그 느낌이...

아. 호르몬 때문입니다. 네.. 기간이 끝나면 아마 괜찮아질 거에요. 제가 기간 동안 기복이 심한 느낌인데 이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나이젤 미어캣..
나이젤 공방에서 조수노릇하는 미어캣
미어캣과 같이 땀을 흘리면서 무기를 만드는 나이젤

어 이거 가챠겜 일러로 써도 될듯해요

>>721 앗
몸조리... 잘하세요...

>>718 메리는(은) 에릭을 카펫 삼아 압정을 피한 듯 하다!

>>722 그럴 만큼 친한 미어캣이 생기면 그냥 미어캣 인연퀘스트 깨고 결연할랍니다
우리는 평생친구 귀여운 미어캣

>>724 (어째서)

>>725 귀엽캣

안되겠다.. 더 이상 깨어있으면 이상한 말 하고 그럴 것 같아.. 지금도 나 레스 4개정도 쓰다지운 기분인 것 같고.. 막 그래.

혹시 은후주가 답레 올린다면.. 내일 답레 드릴게요.
자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잘자요 다림주

폭발 짤이나 올려야지

다림주 잘자요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

저는 강제로 밤을 새게 되었습니다
살려주세요

>>734 무슨 일이죠

"음, 글... 쎄요. 사탕을 주는 이벤트야 화이트데이 기념이니까 14일 당일까진 진행할 것 같은데, 전 오늘 당일만 하고 빠질 예정이라. 아마 보너스로라도 사탕은 못 받지 않을까 싶네요. 14일날 알바 하는 애들은 좋겠다-."

유감, 혹은 다행스럽게도 은후는 다림의 말에 숨겨진 반드시 자신이 이길거란 전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손님도 많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그렇게 줄줄 이야기하다가, 다림이 내민 가위에 눈을 잠시 깜빡이다가 웃어보인것이다.

"와, 자연스럽게 저도 사탕 하나 챙길 수 있게 됐네요."

그렇게 말하고선, 미리 다른 손으로 꺼내놓았던 오렌지맛 사탕을 도로 바구니에 집어넣고, 연노란색 막대사탕을 찾기 시작했다.

"저는 딱히 인공적이란 느낌은 못 느꼈지만, 확실히 오렌지맛은 텁텁해서 별로긴 하더라고요. 아, 그게 그건가?"

찾았다.

"자, 여기요. 그럼 전 딸기맛으로 먹을까나."

맛 하나 고르는데 무슨 고민이 필요한건지, 연노란색 레몬맛 사탕을 들고 그렇게 말하다가, 30초 쯤 늦게 아차차 하고 다림을 향해 내밀었다.

아닛 답레 쓰는 사이에(이놈의 곰손!
자러 가신 분들 푹 쉬세요! 다음에 만나요!

솔직히 마음같아선 그냥 유찬영이 손을 휘젓자 게이트가 다 날아갔다 쓰고싶고ㅎㅎ

(대충 빛이 있으라 짤)

아 자러가기전에 제 궁예질 맞는지 궁금해져서 다시 왔...는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실망이 있기에 그 뒤에 더 큰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궁예질 하나 하자면 하멜른 후의 지아를 에릭(상담사)이 만난 적 있을것이다라는 제 궁예질은 성공했나요?

솔직히 카르마군 문자보낸지 1초만에 바로 전화온거 보고 뒷목잡았고 다음 진행이 어찌될지 정말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741 지아주 레스에 정말정말 공감해요 (´；ω；`) 지금은 안좋은 일 생기더라도 나중에 꼭 좋은 일이 따라올거에요...

일단 나도 모르겠다.. 당분간 좀 쉬던지 해야지..

늦은 밤, 고된 진행도 끝난 시간에 괜히 저의 푸념 때문에 죄송합니다.

아냐 푸념은 아냐.. 그런데 이게 NPC들 싸가지가 없는건.. 솔직히 내가 의도한 문화기도 하거든. 그냥.. 내가 많이 잘못했단 생각을 해서 그래. 응.

그런 쪽으로 의도한 문화라면 이해하지 못한 저의 미숙함이 큰거죠.
쉬어야하는 건 캡틴이 아니라 저인 모양이에요.

아냐. 그냥. 음.
일주일 정도 쉬는 기간을 가질게. 슬슬 어장도 한달차에 나도 슬슬 지치던 참이니까. 그 기간동안 정리할 것들 정리하고 좀 쉬다 올게. 접속은 할거니까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 캡틴
사건을 일으킨 저도 책임이 있으니 당분간은 갱신을 삼가할게요
때가 될 때 돌아오겠습니다

푹 쉬십셔!

푹 쉬세요 캡틴....(´･ω･`)

그리고 자주 하기도 하는 일이지만!
어지간한 일로는 멘탈이 깨지진 않는다! 오늘의 피드백을 발판 삼아 슈-퍼 참치로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주는 사실 3일밖에 남지 않았슴

>>754 🤦‍♀️
이번주 쉰다고 하신게 아니라 일주일 정도 쉬신다고 하셨으니 7일 쉬다 오세요

((((；ﾟДﾟ))))))) 이번주가 3일밖에....안남았다구요...??

일주일도 이번주 안에 있으니까
이번주만 쉬면 되지 않을까?

말도안돼 카드명세서 내야할날이 다가오잖아...

그럼 3일동안 푹 쉬기로... 타협합시다...

좋아!!
그럼 3일동안 세시간씩만 진행을 하면..

안돼 줌수업이.....줌수업이 다가온다......(´；ω；`)

근데 3일 뒤면 월요일이라는거 진짜 놀랍긴 하네요
전 이번주 내내 지인이랑 야 우리 게임 7주년을 맞이해서 망겜됨ㅋㅋㅋㅋ 이러고만 있었단 말인가(충격

아 그리고 에미리주 마도일본 출발전에 진지하게 함 돌려야 할 것 같은데 기존일상 마무리하고 새로 가도 괜찮으실까요?

3일 안에 진행하러 오면 드러누울 거에요. 이번에는 정말 안 됩니다.

그리고... 제가 뭔가 말하긴 그렇지만... 에릭주도 편히 쉬고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에릭주 있는거 다 아니까 나와바라

>>760 (이 캡틴의 고집은 말릴 수 없을것 같다...)

>>760 🤦‍♀️

>>760 (대충 그러지마시고 쉬시면서 카르마군 tmi나 풀어주시란 내용)
이럴수가! 캡틴께 진행=쉬는 것 이셨던 건가요????? 😱

>>763 Σ੧(❛□❛✿)???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티타임하다가 갑자기 내용 진지해지셔도 괜찮아요??

카르마 Tmi
학창시절 정보부장이었다.
놀랍게도 여자다

에미리 이미친자야 숙녀분께 군이라 부르면 어떡해!!!!!!!!!!!!

(대충..... 픽크루랑 이름만 보고 아얘남캐구나 싶었단 내용.....)

>>769-770 (대충 저도 이 두 레스보고 놀라서 가드 안 올리고 공격 맞아서 파티원 다 죽을뻔 했다는 내용)

이럴수가...카르마군이 카르마양이었어..........(대충 크로와상잃은 에미리 짤)

아이고 에미리야!!!
>>768 진지라고 해봤자 지아 옛날얘기 친구한테 털어놓는정도니까!

아 지아 아빠 외모묘사는 못본 것 같은데 풀어주세요 캡틴!

(대충 카르마군...아니 카르마양의 에미리에 대한 호감도가 바닥을 쳤을 각이란 내용ㅠㅠ....)
반성하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아이고이게머선일이고 🤦‍♀️🤦‍♀️🤦‍♀️🤦‍♀️🤦‍♀️

묘사 풀 힘은 없고 에릭주 나오면 할 얘긴 있다....
아마 나중에 에릭주도 볼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장으로 이어진 공동체다! 너가 시트 내리면 모르지만 그 전까진 이 어선의 선원이다! 그니까! 얼굴 붉히고 화냈으면 둘 다 라임주스나 까면서 진정하고 내일 뭐하지 같은 고민이나 같이 해라!!!
지금 나오면 하나미치야에 대한 키워드 두개를 주겠다!!!!!!

이미 나왔네 데헷

>>777 에릭주 나오셨대요 캡틴 (소근)

하나미치야 키 워 드 ! ! ! ! ! !

하 나 미 치 야 키 워 드 ! ! ! ! ! ! !

하나미치야 키 워 드!!!!!!

이 나이가 되고 나서 안 사실은 사실 내가 실망하는 것은 1도 중요하지 않단 것이다.

>>776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어짜피 군 남녀 상관없이 붙이기도 해서 괜찮지 않을까요???

>>783 무슨 소리야

>>783 엣...??

>>783 네???

(행복회로 가열하는 중)
(행복회로 가열하는 중)
(행복회로 가열하는 중)

>>785 🤔🤔🤔🤔 아닙니다 확정지으기엔 일러요!
일단....직접 만나고 봐야함 분명 호감도 깎여있을가능성 조금이라도 있음....ㅠ

캡피셜 가디언칩 번역때문에 카르마는 ~~씨로 들었음

>>791 갓디언칩;;

(대충 에미리가 아예 영어로 말해서 Mr 붙이지 않은거에 감사해야겠단 내용)

갓디언칩 빛디언칩 번역기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타케다상 알라뷰.....🤦‍♀️🤦‍♀️

훨씬 더 심한 병크를 저지른 저도 뻔뻔하게 남아 있으니 안심하시고 붙어계셔도 됩니다 여러분!

그래서 에릭 무슨 말이냐!! 시트 내리려고!?

>>797 요컨데 에릭은 좀 더 입체적인 캐릭터와 입체적 성격을 만들고 싶단 이야기인지 묻겠다!!

그럼 뻔뻔할 필요를 없애면 되는 거지.
에릭은 지금 진행에서 이런 부분이 조금 조정되면 좋겠다. 나 이런 부분에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 는 부분이 있어? 아니면 내가 준비했던 서사 예시를 들려줄까?

뻔뻔하다던가 자기 잘못이라던가...
지금 너무 하향선을 그리고 있는 거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에릭의 주인인 좋아하는 에릭주가 힘들어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슬퍼.

물 마시러 방문 나섰다가 검은 옷을 입은 무언가가 절 봐서 비명을 질렀어요
근데 그게 저희 집 익명의 대학원생인거 있죠(방금 겪은 충격 실화)

괜찮다는 사람 중에 괜찮은 사람 없엇슴..

맞아! 그리고 에릭주가 사라지면 하나미치야는 붕 뜨는 NPC가 되어버린다구!!

그리고 에릭주가 캐릭터의 성격을 바꾸길 원한다면.. 간단히 특성을 바꿔보거나 하는 것도 추천해.

원망하고 있지 않아요.

원래 맨날 즐거운 공간일 수는 없지! 내가 항상의 평화를 원했다면 어장을 열었겠니! 그때 파쿠리 아냐? 했을때 아ㅋㅋ 파쿠리 못참지~~하면서 탈주했겠지?
그리고 에릭 주도 처음부터 어장에 투자한 공헌도 있고, 내가 아끼는 많은 참치들 중 하나니까 돕고 싶은 거기도 해!
웃고 살자구 웃고!!

이건 여담이긴 한데 갑자기 카레가 먹고싶어졌어

>>809 저두요 카레우동.....( ´꒳​` )

지금 가면! 안된다!
네시에 공대 있단말야.. 오늘을 위해서 일부러 펑퍼짐한 옷까지 입었는데.. 갈 수 없다!
그러니까 그 전까지 너도 우울하지 않게 수다나 떨자. 각자 좋아하는 NPC들에 대한 주접을 떨고 있음 내가 떡밥을 한가득 뿌릴거니까

(대충 준아저씨 주접 시동 건다는 내용)

‘-` 하아... 스레 분위기 너무 가라앉을까봐 친 회심의 개그였는데(충격 실화인건 맞음) 통하질 않다니
캡틴이 하이드도 했는데 제가 뭐라고 하면 오지랖 부리는 기분이라 별 말 안 했는데 저는 상판도 결국엔 커뮤니티 활동중에 하나고 어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사람간의 충돌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의 의견은 같을 수 없으니까
근데 여기는 일반 커뮤니티와는 특성이 조금 다르잖아요.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충돌이 생긴다고 해도 말을 나누고 조율하면 그걸 해결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새벽이니까 괜히 더 가라앉은거고, 쉬고 오시면 다른 좋은 생각도 나오실거에요. 푹 쉬고 웃으면서 돌아오세요

(대충 새벽에 Tmi풀면서 네시에 시작할 레이드 준비한단 내용)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나이젤주, 은후주, 캡틴

조금 마시고오면 또 억지로 텐션올라서 진정될거에요

참취 멈춰!

주접 조금만 떨면 해뜨기 전에 한스레 더 갈 수 있을거같은데 어차피 오늘 병원 갈 일도 있고 하니 제가 힘을 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815 (레이드는 역시 롤이시냔 내용)
제가 까까런같은거만 해서 공대는 잘몰라요 (╯•ω•╰)

>>817 참취는 아니되십니다 에릭주!!!!! 😱😱😱

롤은... 공대 만들 일이 없고...
와우나 파판14나 로아나...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캡틴이 에릭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에 대해서 해주자면.. 에릭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과 많은 이들을 만나왔고, 많은 NPC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많은 사람들을 대해왔어.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이 NPC와 교류를 나눈 학생이기도 해.
그런 면에서! 캡틴은 딱히 누군가를 편애하거나 차별하지 않아. 누군가를 차별한다면 오히려 말에서 그게 가장 잘 느껴질 사람이란 사실은 어장 모두가 알거라 생각해.

에릭은 지금도 잘 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더 잘할거고.
참고로 하나미치야의 키워드는 '외로움'이야! 잘 기억하라구!

그리고 하나미치야 인연 퀘스트 난이도는.. 아주 쉽단다(소곤소곤

사실 공대가 토요일이란 사실을 알아버린 어른 참치는 수치심을 깨닿고

캡틴
너무나 뻔뻔하고 어이없지만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ㅇ.

>>823 깔깔깔

어우 저도 아침에 병원에 전화걸어서 예약이나 걸어야겠네요

(대충 맥북 끄기 전까지 스레 10스레까지 인물항목 정리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7스레에서 준아조시 능력쓰실때 눈 황금색 되시는거 너무 취향저격이었단 내용)

>>823 캡틴.......(대충 슬픈 개구리짤)

>>824 너무나 뻔뻔하고 어이없는 부탁이라도 들어주마!

>>823
자 당신은 새벽 4시에 다른 할일이 있었습니다. 절대 공대때문에 깨어있으려고 한 게 아닙니다.
레드썬!

>>828 (짤줍)

사실 미야모토 준 설정 많이 짜지도 않았는데 좋아하는 사람 많아서 놀랐다는 캡틴의 Tmi를 들려드립니다.

제 주접 하이드해주세요

내일 아침 지훈주(보통 나이젤주와 함께 가장 먼저 갱신)가 보고 뭐야 이 인간..이라는 시선으로 볼 생각하면 술이 역류해요...

아조시~~~너무조와~~~(대충 케로로 모아 톤)

>>831 어떤 주접들인지 앵커 줘라! 그거까지 다 하이드해줄게!

너도 하나미치야나 메리 얘기를 해라!!!!

술이 들어가서 이성이 돌아온건가.
뭘 한거야

캡틴은.. 알콜을 마시면.. 취하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다!(당연함

에릭주였던것 부터 해서 >>810 까지요..

>>830 캡틴....놀라실 거야 없으십니다 그리고 준아조시에 대한 제 맘은 Wls이에요 Wls 😎
절 대 홈 즈 해~~~@==(^0^)@

나 최근에 몸무게 쟀는데 47.6나왓슴 이런거 자랑해도 되나

알콜 특) 둠칫거리면서 마시면 real안취함

내일 아침 해를 보기 싫어.
무슨 짓을 한거야..

저 한달전에 몸무게 재니 39.7나왔슴
저의 승리임
프로아나 아닙니다 밥 잘 먹습니다

47.6 ?
헬창 친구의 절반이시네요..

네 키가 173이라면 인정토록 하겠다

다들....밥을 잘 드셔주시와요......🤦‍♀️🤦‍♀️🤦‍♀️🤦‍♀️

힐 신은것도 포함시켜줘요
아니 밥... 잘 먹어요... 운동도 매일... 해요...
건강에... 이상... 생긴것 같긴 한데 신체적 문제는 아니에요??? 그냥 살이 안 붙을 뿐...

난 힐 신으면 178이다 이것아

내가 아는 NPC...

1.?지훈(채집부원 군. 삽을 주문했다. 귀엽다. 첫날 채집부 활동을 도와준 아이.)
2.누구 있더라?
3.미야(채집부 부장님. 정상에서 라면을 먹는다. 성이 하세가와였나? 4학년. 수업 같이 들은 사이)
4.비눗방울맨(평생 이름을 듣고 싶지 않다. 평생 비눗방울맨이라 부르게. 아마 4학년. 친구놈. 자기 물건은 1만GP. 질 좋은 공장장이다.)
5.너구리(귀엽다)
6.미어캣(귀엽다)
7.청왕(압도적인 금金력力. 영웅. 쇼타였다 봉인해제하면 쑥 커짐.)

그 외의 아는 사람 낫띵(기억을 못할수도 있고)
오... 나의 기억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매우 새드해요:(

>>846 지금 키 크다고 자랑하시는거에요???? 덤벼!!!

(대충 그저 눈물이 난단 내용)
오늘의 행복한 고민 준아조시는 토트넘 팬이실까 맨체스터 팬이실까....🤔🤔🤔 축빠가 아니기 때문에 진짜 아는 것만 써보기...

>>848 덤벼라! 나에겐 대학원 졸업증과 칼슘부족, 영양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두통 반응이 있다!

Npc정리..

1.퀸갓미치야 (아니었으면 홍왕제안 승락루트 탔음
2.킹만석 (무뚝뚝한데 사실 만석이 정도면 상냥한 편임
3.메리 (정신 나가있는 것 같지만 메리정도면 현모양처
4.그 외에 딱히 기억에 남는건 없는 것 같다

>>850 (대충 캡틴을 향한 슬픈 개구리짤)

>>850 저런...

>>849 선덜랜드 팬인데?

>>850 세상에..

>>850 대학원 졸업증 빼고 모든 걸 잃었잖아...

지금 레스 다 가려서 나이젤주 갑자기 시비거는 모먼트 되버림

시비에 감사를 표하는 에릭주의 모습인가

>>858 아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가 만난 npc정리

1 이나쌤 (그저빛......😭😭😭😭😭
2 이기혁 부장님 (커플이다 너무 부러우시다 😂
3 박서윤 부부장언니 (완전자상하신분!!
4 카르마군 아니 카르마양.....🤦‍♀️🤦‍♀️🤦‍♀️

대학원 졸업장이 너무 강해서 고소장 날리고 얻은 신경쇠약 정도는 쨉도 안 되는듯요 gg칩니다

절대로 하나미치야가 붕 뜬다는 말에 눈뜨여서 철회학너 아닙니다.

저작권료로 꾸준히 조금 들어오는 내 지적재산권도 걸도록 하지

네? 제가 무슨 말을 했는데요? (기억상실)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아닙니다. 분탕이 스레에 난입했나봐요? 하이드해주세요.

>>854 감사합니다 인물항목 추가하겠습니다 (넙죽

하이드 천국이야..
신난다

은후주한텐 대체 무슨일이... 😟💧

아는 NPC

1.노아
2.용삼촌

심플!

오늘은 얼음컵에 사이다와 앱솔루트?(친구가 주고간거)를 섞어보겠습니다

대충 오늘 저녁 안 먹었단 이야기

(대충 에미리쉑 원래 살던데도 카디프 외가도 카디프 쪽일거라 아마 축구 본다면 카디프시티 경기를 보지않을까 싶단 내용)

식사는 꼭 챙겨 드셔야죠

진석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게임부 이야기

에릭주 글들 새벽에 하이드된 이유가 벌써 하나미치야랑 결혼한 IF로 술먹고 신혼여행 썰풀다가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하이드해달라 해서 그렇게 된 거잖아요. (대충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나온다는 짤)
아니라고요?

서랜쳤는데 계속 패려고 하시네; 이거 티배깅 아니냐???
별 일은 없었는데요 살다보면 고소장을 써야 할 일이 오니까 고소장 쓰는 법 정도는 알아두심 좋습니다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적당히 좋은 변호사 선임할 수 있는게 베스트고요

>>871 지나친 참취는 후폭풍을 불러옵니다 eric...😭
>>872 식사는 꼭 챙기셔야해요 캡틴!!!!!!!!

>>872 대충 불만의 내용

시구르드의 칭호를 얻은 에릭은 아직도 하나미치야가 술에 취해서 자길 끌어안고 자는 날이면 움직이지 않으려고 의념을 사용하곤 한다. 같은 거 풀어주면 대나

아니 왜 안움직이려고 의념까지 (대폭소)

>>876 아ㅋㅋㅋ 맞죠
김칫국을 마시는 꼴이 쪽팔려서 하이드 된겁니다

>>877 이건 캡참치도 추천하는 바이다.
고소장은 가능하면 쓸 일이 없는 게 좋지만!

뻘소리 캡틴킥!

>>883 아 맞아요 사실 고소장을 쓸 일이 없는게... 진짜 베스트인데 산다는게 다 그렇진 않으니까... 전 운이 좀 안 좋았던거죠(퀭)

>>886 여기가 술자리가 아니고 우리가 친구가 아닌 것에 감사한다. 이야기를 시작했으면 어장이 세개는 날아갔을 것..

>>884 맞아요 에릭주 신혼여행 김칫국 마셔놓고 하나미치야 얼굴 볼 낯이 없다고 했는데 벌써 캡틴이 풀어주는 결혼썰에 이렇게 행복해하다니
그대로 뻔뻔하게 실제 미래로 만드시면 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는 내용)

신기하다 레스가 사라지고 있어

하울의 사라지는 레스

>>877 >>886 >>887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다음날 어장이 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정신차리도록 에릭

오늘의 Tmi. 나참치는 나참치의 IP를 차단해본 적이 있다.

>>887 (대충 악수하는 손 이미지)

>>893 영웅서가에서는 캡틴이 캡틴의 IP를 차단합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소란을 일으켜 죄송스럽네요
내일은 뭐 할까요..

내일이요? 메리와 메리메리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

내일 진행이 없으면 일상이라도 느긋하게?

진행(일단 시작하면 혼파망 될 각 재고있음)

메리메리와 메리한 시간은 나중에 보내고.

위키는 금요일 밤에 하면 되고..
우선 일상이나 할까요.

솔찌 마도일본 스토리 진행도 풀어도 딱히 이상하지 않은데 조금 풀어볼까

ㅇㅘ아 스토리다 스토리

Ye!!!!!!!!!!!!!!!!!!!!!!!!!!!!!!!!!!!!

>>901 대충 당신이 하는 말에 매우 흥미가 깊다는 말

(대충 이날을위해 잠을 안자고있었단 내용)(행복하단내용)

또 새벽 네시네
내일 1234교시 졸겠다
에헷 에헷 에헤헷 선생님 죄송해여 에헿

조오아써 노트북 다시 켠다!!

나는 나이젤주가 고등학생이란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요즘 대면수업 해요?

(대충 밤샘스레하고 낮에 물리치료받으러갈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909 아뇨 일주일에 반은 줌수업해요

나 말투도 어리고 생각없이 말하는 게 보이니깐 나이 어린 건 어느 정도 알아차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면수업중. 어제 점심엔 방울토마토 나왔토마토!

>>912 토마토마한 식단이군요!!!!!!! 😎😎😎🥐

일요일에... 수업을...?
생각없이 말한다고 다 어리진 않으니까요
전 늘 생각이 없지만 나이가

하긴... 나보다 어린데 의젓한 애들 많지 (´･ω･｀)

(´・ω・｀)

( ´ ･ ω ･ ｀ )

(´；ω；｀)

★ 마도일본 사태
- 상살마경의 구도자 게이트의 붕괴도가 75% 이상 되었을 때 발생
- 최소 6명 이상의 영웅의 정복 캐릭터들에게 공개되었을 경우 발생
- 고고학계에서 새로운 마법에 대한 정의가 발견된 게이트가 발견됨. 게이트 내부의 정보는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사망한 이후의 이야기가 작성되기 시작.
- 헌터들 사이에서 마도를 배울 수 있는 게이트가 등장했단 소문이 돌기 시작함. 마도일본에 다수의 헌터들이 등장
- 학원도에서 하나 이상의 게이트 붕괴가 일어날 것(강찬혁)
- 상살마경의 구도자의 세 제자중 하나인 이영불꽃의 소태자가 활동을 시작함. 그에 따라 화계통 의념의 영향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수게통 의념의 힘이 일시적으로 감소함
- 바티칸에 계시가 내려옴. 교황이 대회의를 소집함
- 상살마경의 구도자의 세 제자 중 두번째 제자인 불흑소영의 마도사가 활동을 시작함. 일시적으로 게이트의 다량의 이상이 발생. 이로 인해 당분간 1인 의뢰가 봉쇄될 예정
- 가디언 아카데미에 일본 관련 공문이 내려옴
- 마침내 마지막 제자인 유후백매의 소환사가 활동을 시작. 이때부터 각 게이트의 난이도가 급증하기 시작.
- 그리고 현재.

(｀･ω･´){앗싸! 눈싸움 1승!]

싱글벙글 마도일본.....manghaesseoyo

와 같은 스토리를 작성하고 진행시키고 있다. 캡틴은 진행을 설렁설렁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정석 스토리를 짜두고 진행마다 천천히 발전시키면서 여러분이 아! 이게 진짜 세계구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었던 것..

뭔가 많다

이때부터 각 게이트의 난이도가 급증하기 시작 <- 앗... 아앗...

초대형 게이트는 존재만으로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920 (´；ω；｀){앗싸! 눈싸움 1패!]

우리는 길을 걷고 있지만 그 위, 혹은 아래, 옆, 수많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어쩌면 영영 우리의 길과 교차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길 역시 시간이 흘러가고 있구나.

상살마경 그는 도대체.....(대충 ㄴㅇㄱ됐단 내용)

그렇구나...

대충 마도란 기술 없이 단순히 의념의 방출이었던 마도를 지금의 영역까지 끌어올린 것은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게이트에서 남겼던 바이올렛 코스트 덕분이기도 하다. 이걸 다른 의념 각성자에게 공개했던 서유하가 당시는 미친 사람 취급 받았던 것도 이런 이유.

빛유하 그녀는 대체...어디까지 빛일 셈이신 겁니까...🤦‍♀️

마도일본 사태가 해결되기 전까지 게이트로 진입하는 의뢰를 구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닐 것 같네... 이렇게 타임라인을 보니까 정말 생각보다 큰일이었던 것 같고.
감자 캐기 같은 간단한 의뢰는 남아있긴 하려나?

(대충 다음 다다음 진행때 마도일본 가서 어떤 광경을 보게 될지 상상도 안간단 내용)

그리고 소설 원작 영웅서가에서는 주인공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기도 했다.

새로운 Tmi. 아직 설정상 NPC중에는 소설 원작의 주인공이 남아있다.

마도... 그러고보니 화현이는 기본 기술이 마도던가?

>>934 아직...주인공캐가 있다구요...?? (충격!)

즈ㅡ인공은 학원섬에 와요?

생각보다 스레에 마도가 기본스킬인 캐가 많습니다 🤔

>>934 (대충 궁금하단 내용)(대충 남자인지 여자인지라도 알려달라는 내용)

학원섬에 있어! 몇개의 특이한 행동방식을 정해두고 직접 굴려보는 중!

남/녀 둘 다 있다!

충격) 소설서가 주인공, 우리 주변에서 둠칫거리고 있어..

다림이도 마도고... 🧊도 마도네.

남녀 주인공이 둘 다 있다고?!

ㅅㅣㄴ기하다 친구할래요 이름이 뭐에요

소설서가 특징 : 남캐면 정통 현판물 쓰려고 했고 여캐면 로판현판쓰려고 했음

유일무이한 투척...!

유일무이한 편술(2)

이름은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면.. 한때 얘네를 최종보스로 설정한 적 있기 때문!

>>945 (대충 그 둘 짬뽕시켰으면 존잼이었을거같단 내용)

띠용
학원섬에서 언젠가 만날 수만 있으면 좋겠다... 매우 궁금함

영웅서가 아카데미물 전에 짰던 방식
- 정식 가디언물. 아마 노잼예정
- 헌터 아카데미물. 팔 날아가면 노잼화 예정이었다.
- 엄청난 라이벌을 가진 아카데미물 : 엥 이거 완전 자캐이입 아니냐?
- 현재

예전에 남주인공은 유망주중 하나로 언급한 것 같은데..

강윤? 선생님이 말한 첫번째 루키가 주인공이에요?

충격속보) 소설서가 남주 이미 공개돼

아냐 강윤 걔는 그냥 재능치가 높은 NPC라 등장했을걸?

>>951 샹크스 팔이!

(대충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냔 냐옹)
(준아조시 근황이 궁금하단 냐옹)

ㅇㅣ거 하나만 물어보고 잘게요

만약 에릭이 특성을 바꾸기로 했다면
메리는 어떠게되요

>>957 대충 담배피면서 선덜랜드 욕하는 중이란 내용
>>958 설정폐기?

>>956 엄청난그림에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읍니다

>>959 안바꿔서 다행이야

>>959 아니 준아조시 선덜랜드 팬이시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바꿨으면 그냥 틱틱거리는 동생 1로 바뀌지 않았을까? 물론 능력치나 중요도는 완전 싹 갈렸겠지만?

>>962 프로리그란 그런 것이다 에미리

>>964 (대충 깊은 깨달음을 얻었단 내용)

메리는 유지 되는군여..
이만 자러갈게요 내일봐요

과거개편...
원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분신이었단 것은 모든 이에게서 잊혀지고 운명은 바꿔써져 진짜 메리 하르트만이 되어버리는...
이렇게 쓰니 좀 무섭네. ㅎㅎ;

에릭주 안녕히 주무세요~~~!!! ( ´꒳​` )

롯데 팬이 롯데 욕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잘자요
저도 이만 잘게요...
힐링 한번만 받고싶다 나의 피곤 상태이상과 깎인 체력을 회복시켜줘

(대충 엘지vs롯데의 웅장한 경기가 보고싶단 내용)

>>970 나이젤주 안녕히 주무세요~~!!! 👾👾

안녕히 주무세요
전 20분 뒤면... 로그인 보너스를 받습니다
후후... 후후후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어으

진석주는 왜 못 자는 거야?

저는.....잘시간을 놓쳤고 일단 스레를 가는걸로 😎😎👾

아 맞아맞아
벌써 스레 갈 때가 왔다구
스레 갈자! 갈리는 거 보고잘래! (에일리언 이모지)(에일리언 이모지)

대충 오늘 준아조시 tmi 보게 되서 정말정말 행복했고 카르마군....아니 카르마양께는 다음진행때 보자마자 사죄의 초콜릿 진상 해야겠단 내용....🤦‍♀️🤦‍♀️🤦‍♀️

👾👾👾

👾👾👾👾👾👾👾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

친구놈이 절 불침번 겸 알람으로 고용했답니다
이 자식 이거 지가 알아서 일어날것이지 꼭 사람을 밤새게 만들어서...

알람 특) 한번 울려선 못 깸

>>982 왠지 깨워달라 했을 때쯤 깨우면 안 일어날 것 같군요...
침대는 미리 없애두셨나요?

일단 소방도끼 정도는 준비해 뒀습니다

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받으시나요??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울먹거리는_연기를_한다면_왜_할까
그런 걸로 이득을 볼 수 있을 때니까? 맨날 웃고 다니는데 한번 우는척 정도야 뭐... 근데 나이젤 우는 모습같은걸 딱히 보고 싶진 않네요.

외국인이_영어로_길을_물을때_자캐는
(영어로 길을 묻는 외국인 포지션이란 내용)
(대충 영어 잘한다는 내용)
(대충 가디언칩이 번역해준다는 내용)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
"...말해줘." (잡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놈이 저를 피자로 고용했습니다
차후에 또 다른 식사로 추가금을 지불하기로...

https://ibb.co/CBZMmxZ
심심해서 하는 말인데
이것은 저의 최애입니다
이 이미지를 보고 캡틴이 한참 올려준 NPC 픽크루를 본 은후주가 헐 취향이네; 했던 캐릭터를 알아맞춰보세요(?

피자+추가밥쏨 vs 하룻밤잠...
🤔 밸런스게임?

>>990 기억이 나질 않아
혹시 검/성님인가요

>>990 이건 물구나무서기하고 봐도 검성님이신데요~~😀

아
너무 뻔했나????? 너무 뻔했나요???????? 눈물

속보)은후주의 눈물이 차올라 어장 침수 위기

(오열

(낄낄

(호호

멍하게 갑자기 이야기를 하지만 캡지인이 5급 공뭔이 됏다.
대학원 탈출하고 3년만이다.

무슨 일이 있었니

폭발한다!

펑펑쾅쾅 프라이팬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