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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방장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서쪽 하늘에서도~ 동쪽 하늘에서도~

하하하. 가사가 바뀌지 않았니, 거울아?

잉 그려? 뭐어 가끔은 서쪽이가 믄저 나오고 싶어할 수도 있지 뭘

오... 그럴 수도 있겠네. 우리 거울이 발상의 전환을 참 잘 하는구나? 그럼 앞으로는 번갈아가면서 불러볼까? 하루는 서쪽 먼저, 하루는 동쪽 먼저. 이런 식으로!

ㅋㅋㅋ 좋다야 맨날 하루에 한 번씩 작은별 노래 불르는겨? 누구 하나 삐질 일 읎고 좋겄네 그려
근디 거울이라는 호칭은 으데서 온겨

그렇지! 매일 노래를 부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작은 별은 꼭 한 곡씩 넣어둘 거야.
음? 네가 거울이잖니. 글씨가 나오는 거울 아니었어?

고거 부르는 거를 내가 본걸랑가? 디즈니 만화처럼 아침을 맞는 친구구만 그려 ㅋㅋㅋ
어... 뭔 사정인진 알겄는디 내는 인간이여. 거울 자체가 아이라 고거에다가 글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캐야 허나

아침을 기분 좋게 맞으면 하루가 편하잖아. 디즈니...? 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러니까 이 거울은 다른 사람하고 대화를 이어주는 거지, 직접 말하는 게 아니었구나? 신기하다. 너도 거울로 말하고 있니?

그르지 아침부터 축축 처지면은 잠잘 때까지도 몸이 천근만근이여. 디즈니가 읎는 세계 친구구만 대충 동화처럼 사는 친구같다는 뜻이었으야
그려그려 그 말이여 ㅋㅋㅋ 내는 거울은 아니고 핸드폰 쓰는디 거기에 핸드포 있나?

동화처럼...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알 것 같아! 분명 칭찬이겠지? 고마워. 동화랑은 다르지만 나름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어.
미안하지만, 핸드폰... 이것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걸. 더 풀어서 설명해줄 수 있니?

칭찬 맞어! 뭔가 디게 건강하게 사는 친구구만~ 싶어가지고?
핸드폰...은... 설명하기 으려운디... 거기 전화기는 있나? 대충 먼 곳에 떨어진 사람이랑 대화하게 해주는 물건인디

소어니쨩은 물감 잇어 내다버리고 싶쥐 ><

그렇구만 분리수거 똑디 해갖고 버려라

잘 짚어줬네? 여러모로 건강하게 살고 있어.
전화기라는 것도 잘... 못 들어본 것 같은데. 멀리 떨어진 사람하고 대화하게 해준다... 아! 어떤 물건인지는 대충 감이 잡혔어. 그러니까 너는 그 전화기라는 걸 통해서 나랑 이야기하고 있는 거지?

물감은 어케 분리수거해 색의 삼원색 따라서.........???????

어머? 새로운 친구!
물감을 내다 버리면 못써! 그게 얼마나 귀한 건데!

물감 여기 짱많은데 가져가쉴? 그럼 오늘밤은 인간들을 다 기절시키는 수밖에

잘 짚었다기보단 새크리 친구 말하는 데에 건강하다는기 묻어나오는 느낌이지 뭘 ㅋㅋㅋ 맞어맞어 내는 고걸로 대화하는겨
나름 여기 오래 있었는디 거울로다가 들어오는 친구는 처음이구만 니는 거울에다가 글씨를 쓰는겨?

?? 물감 담는 통이라든가 고런 거 있을 거 아녀?

물감이 많다고! 다소원은 엄청난 권위를 가진 예술가구나!
그래도 물감은 버리지 마.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잖아?

통째로 버리는겨???

?????? 고라면 으케 버릴라 캤는디????

그러췌그라췌 새크리파이스 자네. 참 영특한 친구로구만? 소어니쟝이 좀 대단해 끼룩끼룩끼룩ㄲㄲㄲㄲㄲ

그르게?????? 하늘에서 물감을 어케 인간 몰래 버리지 쏘시리어스하고 디피컬트한 문제일세 으잉

말투로 그런 것도 짚을 수 있나? 노란 개의 가면은 신기한 재주가 있구나.
다른 곳에서는 그런 장치도 만들어졌다니... 처음 듣는 소식인걸.
거울이 글씨를 보여주면 직접 말하고 있어. 참, 내 말 잘 들리는 거 맞지?

하늘 사는 친구면은 차라리 우주로 쏴올리는기 더 가깝고 편하지 않을랑가

다른 곳이라고나 할까 다른 세계라고나 할까... 아마 니 사는 하늘 아래에는 나나 소원이 친구나 읎을 거니까 말여. 못 듣는 게 당연할겨
고럼고럼 잘 들리지. 들린다기보단 보이는 거긴 한디 암튼

하늘에서 죽어잇는뎁쇼 우주선이 업는데 어케 쏴올릴랑가

새크리파이스쟝 말하고잇는겨?? 글만 보이는디 음성메시지 보내고잇능겨??

니가 거 저승세계 과학발전 시켜가지고 로케트 하나 만들어보는 건 으뗘

소어니쟝이 뒈져붕께 하늘이 비과학이든디 으카면 좋을랑가

이 땅에 없다고? 너희 혹시 천사야? 아니면 악마?
글만 보이는구나. 난 직접 말하고 있는데, 너희에게는 조금 다르게 보이나 봐.

긍게로 니가 과학 발전의 선구자가 되보라는겨
나중 가면 니가 거기서 위인이나 신으로 추앙받을 수도 있잖여

쏘어니쨩은 위시고 저짝은 개가면이랴

인간이라니까 ㅋㅋㅋ 특이할 거 없는 기양 인간이여! 근디 새크리 친구네에는 천사랑 악마가 있는겨?
그르게나 말여 딴 친구를 목소리도 들어보고 싶은디

물감 다 버려불면 몰매맞고 멍석말이 당할거 같은디

인간이래두!!

그랴 골든리크리버 가면이라카네

니가 높은 자리 올라가갖고 권력자가 되어불면은 멍석말이까진 안 당하지 않을랑가???

그럼 소어니쟝 신되는겨??? 신님이 반란모의랍시고 뚝배기 깨러올가 무서분디

아따 걱정도 태산이다 아 고럼 버리지 말어 집 뒤뜰에다가 쌓아놓든 묻어놓든

집 읎는디!!!!! 하늘에 으케 묻어두나!!!!

으음... 잘 이해가 안 가는걸. 인간인데 이 땅에 없다니, 이건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
글쎄? 내 눈으로 천사나 악마를 본 적은 없는데, 내가 읽었던 성서들에서는 있다고 나오더라고.

소어니쟝은 위시라니께

버리지 말랑께로!!!!

위시? 는 뭘까? 예술가의 한 직종이니? 미안. 모르는 게 너무 많지?

느가 먼저 집 뒤뜰에다가 쌓아놓든 묻어놓든이라 했는디!!!!!!!

갠차너 저기 골든리트리버 가면도 위시가 먼지 모를겨ㅇㅇ 돈워리비해피~~~

그려그려 찬찬히 생각해봐 으짜피 여기서 대화하다보면은 이해될겨
아 성서에서... 내는 막 판타지처럼 딴 종족들도 같이 사는 세계일랑가 싶었는디 고건 아닌가벼

죽어뿔면 신놈이 소원들어준다카는디 그때 소원 빌어불면 위시가 되는겨 ㅇㅇ 위시되면 소원의 댓가랍시고 하늘을 만들게 하는데 하이고마 두번뒈져뿔고 말지

그 앞에다가 버리지 말라고 똑똑히 써놨는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디 소어니쟝이 곡해 좀 했는갑지!!!!!!!!

그려 니 잘못 알았으면은 됐다

그려!!!!

고마워. 이야기하면서 차차 알아볼게.
다른 종족이 같이 살지는 않지? 대부분 마녀나 마귀로 몰려서 쫓겨나거나 죽어버리거든.
하지만 인간을 초월한 존재는 계셔! 나는 그 분을 신이라 부르고 있어.

쫌 딴 얘긴디 소원 들어준다고 칼 때에 평생 띵까띵까 놀고싶다고 하면은 위시 되어갖고 일혀?

다음생에 그소원이 이뤄지게 되갖고 위시로 그 몫만큼 일해야혀 ㅇㅇ

다소원은 한 번 죽은 적이 있어? 저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금은 괜찮니?

아이고... 고러면 안 되는 것인디. 쪼마 슬프네 그려
오 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겨?

어이고 꼼수로 빠져나갈라 캤드니만은 안 되겠네
거기서 일하는 데에 기한도 있는거여?

소어니쟝 교통사고 당햇는디 갠차너 벌써 33년이나 지낫는디 뭘 ><

최소 기한은 잇으이 신이 소원 들어줌서 너는 그 소원이면 이정도는 일해야것다고 정해준다잉ㅇㅇ

니는 을매나 남았는디?

지났는디

슬프긴,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 뭐.
직접 뵈지는 못했지만 그분의 명령을 받거나 내 말을 전달해드릴 수는 있어. 물론 나 하나만 가능한 일이지만!

??? 뭐여

새크리파이스쟝이 더 대단한디 이여르 신이랑 유일하게 소통하는자~~ 게임 훈장 같다잉

어머, 많이 다쳤겠구나. 괜찮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 머가 문제여

많이 다쳣재 죽엇는디 ㄲㄲㄲㄲㄲㄲㄲㄲ 갠차너 지금은 기억두안나진 않는디 멀쩡햐

계약기간 끝났는디 일한다는 뜻이여???

흔히 일어난다고 해서 사람 죽는 게 안 슬프면은 안 된다고 생각혀...
고러면은 니는 뭐 신관이나 그거 비슷한 사람이여??

그러체???? 다음 생 살기 싫어서 일하고 잇제

왜 환생하기 싫은지 물어봐도 디야?

그래... 대신 앞으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살아야 해! 약속!

그렇긴 하지? 나도 정말 부조리한 일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어. 아직은 바꿀 수 없지만...
정확히 말하면 나는 신의 심부름꾼이자 희생양이야. 내 목숨이 다하기 전까지 그분에게 헌신하고, 명이 끝나면 제물이 될 사람.

거냥 투정인디 별거 읎으야 인간들 사는거보다 하늘 그리는게 더 나아보잉께???

아프지도 않고 행복한거는 가능허것능디 사는건 우짜면 좋을까 반쪽약속~~
제물???? 신은...... 인간을 먹능겨????

으... 음? 그래. 반쪽 약...속? 그래도 반쪽이라도 약속하는 거지! 나 새끼손가락 올렸다!
먹지는 않아! 그 분이 제물의 숨을 직접 거두시는 거야. 우리 마을에서는 이렇게 함으로서 제물이 신의 일부가 된다고 여기거든.

:: 폴더에서 'XV 사표.pdf' 파일이 삭제되었어요.

으 샐러드 노맛

-샐러드도 나름 맛있는 건 맛있어요!! 하지만...가끔 엄청 쓴 채소도 있어서.....별로예요...........

근데 지금 먹는 건... 노맛이야...... 냉채가 없었으면 먹을만 했을 것 같은데......... 냉채가 진심............ 맛이 나쁘다는 뜻의 노맛이 아니라 맛이 없다는 뜻의 노맛................
괴로워................ 환담아 내가 쓴 채소를 먹을게 네가 냉채를 먹을래?????

맛이... 아예 안 나는거야..!?

안 나...... 전혀 안 나......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나의 신경계가 냉채를 내 몸에 독이 될 거라 판단하고 당장 입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는 느낌???
주나가 먹어줄래?????? 제발

그럴수가...
혹시 디펜씨가 어디 아픈건 아니지...?
그건 대체 어떻게 된 냉채인걸까.....

그럴수가... 내가... 아프다고...?!
몸이 아프다고 하는 이연승을 발견하신다면 당장 대화를 중단하고 가까운 간호사를 부르십시오. 몸이 아픈 이연승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게 대체 어떻게 되어먹었길래 이 승이님이 삼키는 것조차 힘들까...... 주나 점심 먹었어?? 지금 먹고 있다면 이 냉채랑 같이 먹으면 한층 맛이 좋아지지 않을까??

-엇, 아뇨...아예 노맛인 냉채는 저도 좀......차라리 몰래 버려드릴 수는 있어요!! 아마도?
-안녕하세요, 주나!!

-앗 나폴리탄 괴담

몰래 버려...
몰래...
버려...

(심각하게 고민하는 햄스터 이모티콘)
승이님의 양심이랑 승이님의 신경계의 의견 중 어느 쪽을 들어줘야 할지 고민 중이야

샐러드한테서 승리했다!!!

-축하해요!! 고양이 귀엽네요....

그치! 내 고양이는 아니긴 하지만!!!
딴 얘긴데 병원 뒤뜰쪽에 다니던 길고양이 한 마리가 새끼를 낳았더라고??? 아기고양이 세 마리가 늘었어

-헉 귀엽겠다....사진 없나요? 사진??
-동물은 사랑이에요

떴다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종이비행기의 비행유지 최고기록은 226피트 10인치라는 사실을 알고 있니?

으... 음? 미안. 비행기가 뭐야? 종이가 하늘을 나는 건가?
내가 비행기라는 말을 했었나... 내가 불렀던 건 메리와 어린 양 노래였는데, 언어가 달라서 그런지 잘못 전달됐었네.

어머나? 이 카톡방이 의외로 적당주의인 면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동요를 현지화 시켜줄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비행기라~ 그렇네~ 하늘을 나는 기계, 라고 하면 전해질까?

하늘을 나는 기계... 응!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
그런 기계도 있구나, 신기하네. 혹시 너는 먼 미래에서 살고 있니?

모르가나가 살고 있는곳 기준으로는 먼 미래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새크리파이스가 사는곳 기준으로는 어떨지 모르지? 시대상을 짐작하는 가장 대략적이고 확실한 추측법을 탈것이겠지! 너희 차원에서는 보편적인 운송수단이 어떻게 되니?

탈것으로 시대를 추측할 수 있을 정도라니, 나한테는 너무 먼 미래인걸!
가끔 대부호들이 마차를 타는 걸 보긴 했는데... 뭐, 나는 그냥 걸어다녀. 어차피 멀리 떠날 일도 없으니까.

인간의 역사에서 운송수단의 발전이 멈춘일은 없었으니? 말부터 순간이동까지. 운송수단의 발전은 인류의 발전이라 해도 틀리지 않지!
마차라~ 그것도 대부호들... 응! 새크리파이스는, 상당히 과거에 살고 있구나!

운송수단의 발전은 인류의 발전이다... 미래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크게 변하는구나, 기대되는걸. 그 시대쯤이면 나는 네 말처럼 먼 과거 사람이 되어있겠지만!

그게 바로 인간의 역사가 쌓아올린거지! 기대해도 좋아! 물론 그 말대로, 그 시대쯤이면 과거 사람이 되겠지만~ 안타깝네~
그렇지! 아쉬운대로 종이비행기라도 보내줄까? 종이를 접어서 만든, 던져 날려서 노는 간단한 장난감이야!

기대해도 좋을 정도구나! 볼 수 있다면 다시 태어나서라도 꼭 볼 거야. 기다려줘!
엇, 종이 귀한데. 정말 나한테 줘도 괜찮겠어? 아닌가, 그때쯤 되면 흔해지려나?

종이가 귀한...?
나무가 잘 없는 곳일까!

엇갈렸나봐
(*´^`*)

(mm`*)

다시 태어나서라도라~ 의지가 느껴져서 좋네!
종이의 희소성은 고려하지 않아도 괜찮아! 왜냐하면 모르가나는 마법사니까!

안녕! 백이도 종이비행기 만들어줄까?

앗
(*`︶´*)!
종이비행기
모르가나씨라면 왠지
진짜 비행기 모양으로 접어줄 거 같아....!

나무는 충분하지만... 가격이 비싸지. 신전에는 많이 있지만, 용도 이외로 쓸 만큼 충분하지는 않아.

진짜 비행기 모양이라~
해볼까

(*`︶´*)!
새크리파이스씨 안녕!
처음 보는 거 맞지!
나는
백이라고 불러주면 돼'
앗
나무들을 오래 오래 보존하려고 그런걸까...!
으아
모르가나씨
진짜 할 수 있어? (*°ㅁ°*)

마법사였어? 대단하다! 그럼 하나 부탁해도 될까? 하늘을 나는 종이라니, 완전 재밌을 것 같아.

반가워, 백이! 처음 보는 거 맞아. 거울에 글씨가 나타난 게 어제였으니까!
그렇다기보다는...
만들기 더럽게 힘들고 귀찮은 주제에 높은 사람들만 쓰니까!
...라고 수도원 시절 친구가 말했었어.

비행기의 구조를 속속들이 아는건 아니지만, 겉모습뿐이라면 흉내낼 수 있지 않을까?

맞아! 모르가나는 대단해! 종이비행기는, 정말로 단순한 장난감이지만?
[차원택배 - 새크리파이스에게 흰 종이를 접어 만든 종이비행기.]

으와
새크리파이스씨는 거울로 오는구나!
그럼 거울에 글자 적고 있는걸까!
으아 우리 말도 거울에 적히는 거야?
새크리파이스씨가
잔뜩 낙서하고 있는 줄 알고
사람들이 막 혼내면 어떡하지...! (*´^`*)
높은 사람들...
못 됐어 (*`^´*)

겉모습만 흉내내는 거도
엄청 대단한데...!
나는 으응
종이접기로 학은 접을 수 있어! (*`︶´*)!

학이라~ 학 천마리를 유리병에 넣는다던가?

앗
그거 그거지!
소원 이뤄지는 거!
하루에 열마리씩 접어도
100일 걸리지만...!

엇, 받았다! 우와... 종이로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 이따 바깥에서 날려봐야지! 고마워, 모르가나.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할게!

아니. 내가 직접 말하는 게 거울에 적히는 거야. 너희 말도 따라서 적히고 있네?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높으신 양반들이라면 화를 냈겠지만, 이 신전의 주인님께서는 내가 너희와 대화하는 걸 허락하셨거든!

거울에 적히는거
엄청 마법같겠다...!
앗
신전 주인님은
높으신 분이랑 다르게
상냥하신가봐!
다행이다! (*`︶´*)!

그렇게 오랫동안 마음을 쏟는건, 의외로 힘든일이니까! 그 마음이라면 소원이 이루어져도 괜찮지 않을까?

후후, 잃어버려도 다음에 또 만난다면 또 다시 만들어줄게 새크리파이스!

어릴 때는
학종이 사서 따로 접었던 거 같은데!
모르가나씨는 빌고 싶은 소원같은거
있어? (*`︶´*)?

맨 위 한장만 특이한 색깔이었다거나 하는것도 있었지~ 소원이라면 아마 누구나가 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모르가나의 경우에는, 거창하게 세계평화! 라고 말해보거나?
백이는 소원이 있니?

으아
세계평화면 왠지
천마리보다 더 많이 접어야할 거 같아!
으응
으으응
소원
잘 생각안나...!
지금 행복한가봐! (*`︶´*)!

멋질 것 같다고? 정답! 이 거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맞아, 아주 친절한 분이시지. 그 분을 모시고 이 신전에 있을 수 있다는 게 나의 가장 큰 행복이야.

정말 또 만들어줄 거야? 그래주면 고맙지!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나도 하나 접어줄게!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기도하러 가야 되겠다. 다음에 또 만나자!

앗
새크리파이스씨 안녕이야...!
다음에 또 만나기! (*`︶´*)!

천년정도 접으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소원이 생각나지 않으면 원할 수도 없거나, 원할것이 없거나. 대개 그 둘 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백이는 지금 행복하구나? 의외로 어려운일을 해냈구나!

응! 그렇다면 모르가나도 기대하고 있을게 새크리파이스! 또 보자!

으아 천년
나는 그만큼 못 사는데...! (*`︶´*)...!!!
그으럼
계속 지금처럼 행복하기!
를 소원으로 빌면 되지 않을까! (*`︶´*)!
아니면 나도 거창하게
다른 사람들도 이만큼 행복하게 해주세요 같은거? (*`︶´*)?

혹시 모르지? 무언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서 천년을 살게될지? 뭐어~ 아무리 그래도 그만큼이나 살면 조금은 지치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만큼 행복하게라. 세계 평화와 거의 비슷하네!

천년
으응
좋아하는 사람을 그만큼 오래 볼 수 있다!
고 생각하면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응 확실히
힘들겠지..!
헉
그럼 천년 정도 접어야만...!

[초차원 오픈 카톡방 자동 번역이 적용된 대화입니다.]

행복이 불의에서 오는 사람 아무도 없다면 곧 세계평화가 될 수 있겠지? 무엇 이야기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예상보다 심도깊은 이야기 오가고 있네.

으와
자자잠깐만

폐한
폐한씨...?
안녕...? (*`︶´*)?

무언가 문제라도?

앗
한자 몰라서...!
검색해보느라...!
(mm`*)

나는 폐안이라고 쓴 건데. 한자 읽는 법이 천 년 전하고 달라졌나? 폐한이라고 읽히면 편하게 읽어도 좋아.

좋아하는 사람이라~ 순수한 마음은 좋지~ 백이는 천년동안 보고싶은 사람이 있니?

안녕 폐안! 그렇게까지 어려운 주제는 아니었다고 보지만?

아. 그럴 수 있지, 한자는 배우기도 읽기도 어려운 문자니까. 민망해하지 마, 나도 네가 쓴 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으니까.

으아ㅇ
폐안이라고도 읽는다고
나와는 있던데...!
그럼 폐안씨!
호랑이 좋아하는걸까! (*`︶´*)!
앗
난 백이야! (*`︶´*)!
ㅇ앗

응 보고싶은 사람 있어요

앗
어려운 글자가
앗
혹시 이거
이런 거...? (*`︶´*)?

어려운 주제가 아니야? 사람과 나라의 행복을 걱정하는 건 배움이 깊고 넓은 사람이 주로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발전 많니 했구나. 인간들도.

행복하길 바라는거
유치원생들도 그렇게 생각할걸...!
폐안씨 혹시
폐안씨가 폐안씨야...? (*`︶´*)...???

호랑이? 흠, 사람 잡아먹지 아니한 호랑이라면 싫어할 이유도 없지! 위풍당당하면서도 우아한 기품이 있는 게 가히 조물주의 사랑을 받는다 할 만하지 않아?
그래, 그런 글씨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사람 얼굴같이 생기긴 했는데... 너는 백이라 부르면 돼?

흐응~ 그럼 그 보고싶은 사람은 한명이니 여러명이니?

뭐어~ 단순히, 세상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까지는, 누구나 바라는것 아니겠니?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자 하면 폐안의 말대로 깊고 넓은 배움이 필요하겠지만!

폐안씨가 폐안씨냐니 그것 참 복잡하고 오묘한 질문이네...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하나...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런 말 듣는 건 좀 그렇지?

응응
호랑이 엄청 멋지지...!
앗
이건 글씨가 아니라
표정!
얼굴!
이건 웃는거야! (*`︶´*)!
응! 백이야! (*`︶´*)!
으아
으아아
노코멘트 할래 모르가나씨 (mm`*)

응! 귀엽네, 백이는!

하긴, 세상 혼란하면 누구나 행복하길 바라기야 하겠지만. 듣고보니 내 생각이 짧았고 네 말이 더 옳은 것 같네. 이것이 직접 만나 하는 대화였다면 너 똑똑하다고 어깨라도 흔들어주었을 텐데!

앗
그으러니까
찾아보니까
폐한 혹은 폐안이
막 까만 호랑이다!
라는 걸 봐서...!
폐안씨가 호랑이냐는 거였어...!
인간들이라고 부르길래...!

하ㅏ나도
하나도 ㄱ안귀여윤
으아
(mm`*)
감사합ㄴ
니다아

(흙바닥에 뒹구는 아기호랑이 사진)

어깨를 흔드는건 사양할게! 모르가나가 대단한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앗
쿠치나와씨 안녕!
쿠치나와씨는
늘 동물들이랑 같이 있네 (*`︶´*)!
아가호랑이 귀여워 (*`︶´*)!

어라, 모르가나의 안목이 틀렸다는걸까? 이 눈으로 보기에 백이는 확실하게 귀여운걸!

호랑이네! 귀엽지! 크면 멋있고!

실제로 만나도 귀여울 사람인 것 같은데! 그나저나, 정말로 웃는 얼굴이구나? 문자로 얼굴을 표현하다니 창의력하고 상상력 정말 좋네.
까맣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귀하고 무늬는 까맣긴 한데 전체적으로는 주황색인 듯 한데. 어쨌거나 네가 본 문헌에 용생구자란 말도 함께 나오거든 그건 내 이야기가 맞을거야.

ㅁ모모르가나씨
안목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나나는
그으러니까
나보다 ㅎ루훨씬 귀여운 분들이
많다는 그런...!
(mm`*)

안녕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긴 하지만

아기 호랑이 목욕 중인가? ... 그림이야, 그것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한 게 보기 좋네! 그런 사람 싫지 않더라. 어깨 흔드는 게 싫으면, 반주 한 잔 사주는 건?

안귀엽ㅂ
이거 이거
(mm`*)! 이런거 써서
그래서 그래보이는 거야...!
칭찬은
고맙습니다 지만...!
(*°ㅁ°*)
폐안씨
용의 아들이야...? (*°ㅁ°*)
(*°ㅁ°*)
엄청 대단한 사람ㅁ이 아니라
호랑이...!

설령 그렇대도 그것이 백이의 귀여움을 반증하지는 못한다고 하고싶지만 너무 놀리게 되는것같으니까 그런말을 하지는 않을게!

인터넷에서 퍼왔대도 귀엽지 않은것은 아니니까!

(mm`*)
안 해주셔서
고맙씁니다 (mm`*)

그림이 아니고 사진 ㅇㅇ

어허, 남이 칭찬할 때 부정하고 그러는 거 아냐. ... 잠깐, 요즘도 귀엽다는 거 칭찬으로들 쓰지?
내가 대단한 짐승인 건 맞아! 아버지가 용이라서 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대단한걸?

맞아! 모르가나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이란다 폐안? 반주라~ 반주는~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후후, 고맙기는 뭘!

아버지가 용이라니 금수저구만

엄청 칭찬으로 사용하니까
그래서 부끄러우니까 (mm`*)
앗
응응ㅇ
폐안씨 멋져...!
찾아본거에서 폐안은 엄청 정의롭대!
폐안씨 좋은 호랑이 같아...!
(mm`*)
모르가나씨가
상냥해서 다행이야

사진? ... 내 배움이 짧아서 그런데, 그림하고 사진하고 뭐가 다른지 알려주겠어? 내 옆 친구는 그걸 설명을 못 해주겠다네.

훌륭하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건 나 자신이라고 생각 많이 하거든! 그쪽 세상에선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기서라면 도 깨우치는 건 금방이겠어.
알겠어. 다음에 만나거든 몸에 닿는 거 말고 술로 반가움 표현해줄게!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거고
사진은 전자기기로 찍는거지

아빠가 용이면
으응
어렸을 때 등에 태우고
날아다녀주고 그랬으려나...!
앗
실례되는
생각인가...!

금수저...? 요즘엔 용이 부모인 자들을 그리 불러? 기억해둬야겠네.

거기서 폐안이 정의로운 호랑이라고 나왔어? 아하이, 참, ... 네가 부끄러워하는 게 뭔지를 알 것 같아졌어...! 그 정도로 칭찬받다니 이것 참!
백이는 나쁜 사람으론 보이지 않으니 너에겐 좋은 호랑이가 맞을 거야.

응! 모르가나도 알고 있어 백이!

도라~ 생각보다는 어려울것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술은 기대하고 있을게?

응! 그러면 모르가나는 여기까지! 다음에 보자!

앗 응...!
정의로워서 감옥 문 같은데
세워지고 그랬다고 나와!
으아
나쁜 사람은
잡아먹어...?

아하, 도구가 대신 해주는 건 사진이고 직접 그리는 건 그림이다? 이해가 됐어! 설명 되게 명쾌하네!
그럼 신통력으로 그림그리는 건 그림인 걸까...

나는 왠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범죄자들 물어뜯고 그랬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네. 근데 하늘을 날아본 기억이 없으니 아마 아닐걸? 실망스러울 것 같긴 한데

앗
모르가나씨 안녕이야!
다음에 또 보기! (*`︶´*)!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난걸 보고 금수저라 하는데
그쪽은 따지면 용수저라고 해야하나
현대 지식에 어두운 호랑이씨구만

좋은 밤 돼, 모르가나!

잡아먹힐 만하면 잡아먹지.
떡 하나 주면 둘 다 잡아먹고!

잘가라
그것도 그림이지

나쁜 사람을 보면 물어뜯는다고
내가 호랑이 퇴치 스프레이를 사야 할 이유가 생겼군

천 년 동안 장기 두다가 어제 막 하산한 참이거든. 인간 되게 많이 발전했더라, 놀랐어...
다음에 소개할 때 용수저라고 소개하면 좀 최신 유행에 따르는 호랑이로 보일까?

폐안씨는
아가호랑이 시절이 없는거야? (*°ㅁ°*)!
쿠치나와씨가 보내준 사진처럼
쪼그맣던 적이 없는거려나...!

ㄷ떡 주면
착한 사람도
잡아먹는거야...?
(っ•°´^`°•.)
앗
코르부스씨 안녕...!

스프레이...가 뭔데 호랑이를 퇴치한다는 거지? 그게 무엇이든 네가 범죄자라면 내 이빨 너에게 닿지 아니하지는 않을 터야.
두려움에 벌벌 떨며 기다리고 있으라고...!!

안녕 혼백이

(*´^`*)
코르부스씨
엄청
한결같아... (*´^`*)

없던 것 같은데... 기억에 없는데... 다음에 아버지 만나면 물어봐줄까? 언제 만나뵐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니아니 착한 사람한테서는 떡을 안 받지

이제 살아있는데 (*´^`*)
이제 사람인데! (*´^`*)!

음...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젊은이들 유행 따라가려는 아저씨처럼 보인다던가

그간 저지른 범죄라 음
재물손괴, 무단침입, 폭행 및 특수폭행, 협박, 욕설 및 인격모독, 총포법 위반, 무기 밀매, 그리고... 다수의 살인 정도려나

큰일났군 이거

용 아빠...!
물어봐도 되는거면 응!
나쁜 사람이 떡 주면
착한 사람도 잡아먹는거야...?
뇌물...? (*´^`*)?

하지만 입에 착착 감긴다고
실명을 거론할수도 없잖니

...... 아저씨 소리 들을 외모는 아닌데! 젠장, 용수저는 기억에서 지워둬야겠어......

코르부스 너 지금 어디 있어?

실명거론해도 상관은 없는데...!
그냥 백이라고 불러도 괜찮은데 (*´^`*)
쪼금 속상해 (*´^`*)

저요
그
뭐시냐
어
전장이요

알았어 백이

오 잡아먹히나

으아아
폐안씨 자자잠깐만
코르부스씨 나쁜 사람 아니니까...!

으아
오 잡아먹히나가 아냐
(っ•°´^`°•.)

최대한 빨리 만나보긴 할텐데 몇백 년 뒤에 만날지 모르니까 기다리진 마아.
왜 나를 뇌물이나 받는 탐관오리로 만드는 거야
착한 사람은 더 행복하게 살게 해줘도 모자란데 먹긴 왜 먹어!

보아하니 이 세상에 전장 한둘 아닌 것 같은데 어딘줄 알고 찾아가나.
네 이놈 나를 기만하려는게냐 괘씸죄로 두 번 씹어 삼킬 걸 네 번 씹어 삼켜주지!

저 죄목만 봐도 인간 기준으로는 엄~~청 나쁜사람일듯한데

잠깐
호랑이 사료가 되기 전에 부탁이 있어

내가 죽으면 친척 동생과 마누라...는 아직 아니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할거야
그사람들에게서 나에 대한 기억을 지우거나 없어도 잘 살게 해주거나 조치를 좀 취해줘

몇백년 뒤면 으응
기대 안 하고 기다릴게...!
앗
떡도 나쁜 사람도 먹는다는 거였구나...!
호랑이들은 떡을 좋아하는 걸까...!
있지 폐안씨
혹시 케이크 좋아해? (*`︶´*)?
실례한 거
사과의 의미로 주고 싶은데...!
궁금한 것도 있고...!

코르부스씨이 (っ•°´^`°•.)
그치만
죄목은 그렇지만 (っ•°´^`°•.)
지켜주는 일을 하는건데 (っ•°´^`°•.)

그들이 너를 기억하는 것은 너에 대한 벌이 되겠지만 그들 악하지 아니하다면 앞날이 잘 풀리길 빌어주지 않을 이유도 없겠지
꽤나 삶에 미련이 없구나, 너.

떡을 싫어하는 생물은 없지 않을까? ... 아닌가? 어쨌든, 케이크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착한 사람한테선 뭐 안 받는다니까. 궁금한 건 그거 안 줘도 대답해줄 수 있는데?

어차피 총을 든 시점에서부터 난 죄인이야
늦든 빠르든 벌은 받아야지

뭐 내 알바는 아니니까 둘이서 잘 해결해야지

걱정 마, 어딨는지도 몰라서 못 찾아가니까.

그야 뭐 난 이미 한번 죽었던거나 마찬가지고
언제 전장에서 총 맞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지라

으으응
뇌물 아니고
사과의 의미여도 안 되는 거야...?
쪼금 나쁜 사람하면
받을 수 있는걸까...!
오늘 엄청 늦게 자고
내일 늦잠잘게! (*`︶´*)!

내가 보자 여기가 캐나다 퀘벡 주 허드슨 만 남동쪽 근해이긴 한데

사과할 만한 짓을 네가 했나? 잘 모르겠으니까 안 받을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벌받을 짓이라면 나는 진작에 나태지옥 끌려가서 죽어라 일하고 있을걸...!

(っ•°´^`°•.)
나도 한 번 죽었던 적 있는걸
하지만 그래도 슬프니까 (っ•°´^`°•.)
그런말 하면 슬퍼해 (っ•°´^`°•.)

폐안씨를
뇌물이나 받는 탐관오리로 오해한거...!
사과할 일이야!
으아
그으럼
으응
오늘 저녁 편식하고
내일 아침도 편식할게!

인간은 누구나 죽어
죄인의 목숨은 남들보다 조금은 더 짧아도 괜찮겠지

아니 대체 여기서 뭔 말을 했길래 호랑이놈이 창문을 뛰쳐나갈려 했던거야

여기 죽었다 살아난 녀석들이 많네

그쪽 애완호랑이였냐

앗
노래제목...?
노래가사씨 안녕...?
호랑ㅇ
호랑이 열심히 잡고 있어주세요
(っ•°´^`°•.)

아니 뭔 일이 있었길래 죽었다 살아난 놈들이 많대 일단 나도 호랑이새X 허리 붙잡느라 어깨하고 허리 나가서 가볍게 세 번 죽은 것 같긴 한데

앗 으응
죽었다 살아난거
신기하기는 하지 응...!
그래도 이제 유령 아니고
사람이니까...! (*`︶´*)!

으아
안돼
폐안씨
으응
자장가를 트나...!

아 제가 키우는 호랑이 아니에요 길호랑이인데;;

안녕 음표나 플레이리스트나 아무것도 불러 일단 쟤 핸드폰은 압수함 ㅇㅇ

자장가로 호랑이가 자?????????

뭘 했길래 저런 호랑이를 주웠냐

앗
길호랑이
호랑줍...!
임시보호 중인거야...?
호랑이를 임시보호
으와 호랑이 휴대폰...!
발톱 때문에 기스
많이 나겠다...!
으응
호칭
귀여운거 없으려나!

자장가(마취총) 같은건 아니지?

마취총을 구해올 수는
없잖아 (っ•°´^`°•.)
배부르고 따뜻하고
포근포근해지면
잠들지 않을까...!

아냐
아냐
그럴리가
아냐
(っ•°´^`°•.)
앗
산신님한테 여쭤보고 올까...!

진짜 자네
이왜진

제가 호랑이를 주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강원도에서 태어난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앗
잠들었다!
푸린 생각나 (*`︶´*)!

안녕!

호랑이를 임보라니 그거 되게 컬쳐쇼크 오는데... 핸드폰 기스는 모르겠고 내 몸 기스는 좀 난듯
귀여운 호칭? 그런거... 필요해...?

자장가(마취총) 구하기엔 내가 평범한 K-고3이라

푸 푸르르 푸 푸린
나한테서 포켓몬의 피가 흐르는 것 같던데 그거 때문인가 🤔🤔

ㅎㅇ

ㅇㅇ 해봐
안녕하냐

이안씨 안녕인데
으아
ㅇ몸에 기스
괜찮은거야...?
호랑이 발톱에 긁힌거면
으아
호칭은 이왕 부르는거
귀여운 쪽이 좋으니까...!

나 아파서 산 갔더니 호랑이가 있어서 데려왔어

그걸 막 데려와도 되는거냐

아니다 호랑이가 나를 따라왔어
이게... 간택...?

호랑이
데려와도 되는거야...???
(*°ㅁ°*)
앗
노래 바뀌는 거
스트리밍 같다는 생각 들었는데
스밍씨는 너무 그럴려나!

으와
호랑이들이
사람을 잘 따르나봐...!

집 안에서는 변신 안 하던데? 괜찮아 ㅇㅇ 그럼 네가 호칭 귀여운 거 추천 좀 들어보고 괜찮으면 그렇게 부를게

안 데려오면 나도 쟤도 아프다는데? 몰라 쟤 일어나면 물어봐 나도 잘 몰라 진짜 호랑이도 아니고 요괴니까 괜찮겠지
아 스밍 괜찮다

(*°ㅁ°*)
호랑이 변신...!
쪼그맣게 변하는 걸까!
앗
스밍씨! 괜찮아? (*`︶´*)?

앗
괜찮으면
이제부터 스밍씨야!
(*`︶´*)!

으아 근데 아파?
스밍씨도 폐안씨도...?
(っ•°´^`°•.)

(사진. 검은 호랑이 귀 두 개가 뿅뿅 나있는 주황빛 갈색머리의 남성이 침대 위에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다. 등을 돌리고 자는 위에 이불을 덮어놓아서 머리 부분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보다 키 크더라 화나게

지금은 둘 다 안 아프니까 걱정 안 해도 돼

그건 화날만하지

앗
사람이다...!
사람으로 변할 수 있구나...!
이야기속 호랑이들은
원래 다들 커다란가봐...!

그치 빡칠만하지 왜 옛날사람이 현대사람보다 키가 더 쑥쑥 큰 거야

아 그러네 몸이 안 크면 잡아먹는다는 말이 설득력이 없을테니까
그래도 나보다 키가 큰 놈한테 화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일찍자고
잘 챙겨먹으면
스밍씨도 쑥쑥
클거야...!
아직
19살인 것 같으니까
응
화이팅! (*`︶´*)...!
쿠치나와씨도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으응 성장판 닫힌 나이여도
자세교정이라거나...!

그 말을 믿는 건 길게 쳐봐야 유치원생밖에 없을 거야... 나도 옛날엔 우유 많이 마시면 키가 쑥쑥 큰다는 말을 믿었지......

현대 인간들의 그릇된 생활방식 때문인듯
나이? 몇백살 먹었지
그리고 키 작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함

젠장 반박할 수가 없다
너 키 몇인데?

앗
으응...
나도 우유 많이 마시긴 했지만
큰 키라고는 못 해서
할 말이 없어졌어...!
쿠치나와씨
엄청 어른이야?
으아
사실 옛날 사람들이
키가 큰 거 아닐까...!

그치 우유 먹어도 키 안 크지... 나만 그런 거 아니라니까... 180은 찍었으면 좋겠는데
아 근데 넌 키 몇인데? 나보다 더 크면 난 배신감에 죽을지도

180은 넘을걸

이... 이... 적폐세력 같으니라고 빨리 키 나눠줘

앗
스밍씨보다
크면 어떡하지 (mm`*)
162cm야...!
으아
쿠치나와씨
엄청 크다래...!

나눠드렸습니다

휴 다행
너는 나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허하노라

뭐야 없잖아요

앗
쿠치나와씨가 키 나눠줬대! (*`︶´*)!

스밍씨보다
작구나
응 (*`︶´*)...
우유는 역시
거짓말이었어 (*`︶´*)!

이제 가짜뉴스로 우리를 선동한 사람들한테 가서 365일 삼시세끼 우유만 주면 완벽해

으아
그러면 쓰러지지 않을까...!
큰일나!

그렇지만 우유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잖아 나름 살만하지 않을까?

고문이야 (っ•°´^`°•.)
그런 생각하면 폐안씨가 자다깰지도 몰라...!

앗ㅅ싀 치사하게 그걸로 협박하냐
고문이 아니라 칼슘을 챙겨주려는 상냥한 의도라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

통할까...!
나는 다음번에도
스밍씨가 건강히 있으면 좋겠어 (*´^`*)

쳇... 알겠어... 우유랑 샌드위치 주는 걸로

앗
샌드위치!
매일 먹으면 질릴테지만
으응 재료를 바꾸면
괜찮지 않으려나! (*`︶´*)!

햄치즈만 넣어도 365일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공동기획자가 그걸 원한다면야
뭐가 좋을까 난 서브웨이 풀드포크 맛있더라

앗
서브웨이
에그마요 필수 (*`︶´*)!

와 맞아 에그마요 개존맛 허니머스타드랑 스위트어니언 최고임
근데 먹을 때 추잡스럽게 손에 묻히고 먹는 게 좀 불만임

앗 맞아
어떻게 해도 묻지...!
입에도 묻고
얼굴이랑 손 조심하면
옷이나 테이블에 묻고
우유만 먹이는 거보다
샌드위치도 주면
더 괴롭겠다! (*`︶´*)!

맞아 옆으로도 나오고 위로도 나오고 밑으로도 삐져나오고... 아 맞다 이거 고문 계획이었지
큭큭... 나쁜 어른놈들 아무리 조심해도 먹고나면 손이 끈적끈적해서 화장실에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불편함을 느껴보시지

응응!
일부러 소스 많이 넣어주자! (*`︶´*)!
테이블도 끈적거려서
휴지로는 깔끔하게 안 닦이는 불편함도
같이 느껴보시지!

와 우리 진짜 사악하다 조커도 우리 보면 아이건좀;하고 손절칠듯

폐안씨한테
꼭 비밀로 해야겠다! (*`︶´*)!
그래도 맛있을텐데!

진짜 화나네.
수천 년의 고심 끝에 나온 결론을 보고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미안 코피 흘리는 거 좀 처리하고 왔어
수천 년 간 고민했어도 아이건좀; 싶으면 말할 수도 있는 거지 뭘. 뭐라고 했었는데?

안녕, 안녕, 안녕!

세 번이나 인사하네 엄청 반갑나봐

응, 음표 만나서 반가워요! 잘 지냈나요?

뭐어 솔직히 죽기 직전까지 갔다 올 정도로 아프긴 했는데 어떻게 잘 해결 됐고 오늘은 코피 흘린 거 말곤 아프지 않았으니까 잘 지낸 거려나
너는? 케이크 많이 먹었어??

?? ?? 무슨 일이에요?!?
어
어음
조금 긴장해서 많이는 못 먹었어요, 응!

??? 진짜 말 그대로인데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아팠는데 산 갔다가 호랑이를 주워왔더니 나았어
뭐야 그냥 한 말이었는데 진짜 파티 가서 케이크 먹은 거야? 개쩐다 거기는 어땠어??

호랑이를?? 주워와요???? 어?? 어어????????? 네???????????
어..
어...
사실 응 한명한테 말 걸었다가 별로 표정이 안 좋으셔서, 응!
그냥 벽에서 쉬다가 돌아와버렸어요

안녕!!

(>>247의 사진 재업!)
못 믿겠지? 나도 그래 근데 진짜야

엥 기분 나쁜 티를 대놓고 낸다고? 에반데; 너무 신경쓰지 마 네 인생에서 별 도움도 안 되는 사람이었을걸

ㅎㅇ!!!!!!

??? 호??랑이에요??? 사람인데??????????
으응
응! 그러겠죠? 그럴 거예요!

안녕하세요!

다들 물음표랑 느낌표가 한가득이네!!

(이불 밖으로 삐죽 튀어나온 호랑이 꼬리를 음표의 손이 두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올리는 사진)
호랑이야 진짜 진짜 레알 내 머리숱에 걸고
맞아맞아 그럴 거야. 소설에 보면 재수없는 그런 사람들 맨날 지 잘난 대로 살다가 결말 가면은 쪽당하고 매장당하더라

물음표랑 느낌표 한 개씩만 덜렁 쓰면 정없댔어!!!!!!!!!

그런거야???

아아 마이크 테스트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와 이게 되네????
안녕하세용?~? 혹시 전파랑 아이피랑 위치추적 같은 거 싹 다 막아놓은 공기계 메모장에서 어떻게 채팅이 되는지 알려주실 천사분 없으신가용???

일단 나는 네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가 없을 것 같다만... 써놓은 글에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반절도 안 되는 것 같군. 보아하니 이 곳에 처음 온 것 같은데, 맞는가?

으

뭐야 왜 이해를 못해요??? 컴맹이신가 그럼 설명드리기 곤란한뎅
마자용 오늘 처음왔고요~~~ 가 아니라 한 며칠간 사찰중이긴 했어용 저 체포하려고 낚시하는 줄 알고 ㅎㅎ,,, 근데 대충 맥락만 알고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안남

이
ᇹ
|ㅇ
으

야 방금 극혐한 사람 나와.

컴맹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만, 아마 네 하늘 아래 있는 물건들 이곳엔 없을 확률이 크다네. 지금까지 이곳에서 대화하면서 내가 모르겠다 싶은 단어들은 다들 내가 사는 세상에 없는 물건들이었어. 뭐, 몰라도 대화하는 데에 문제 없다 싶으면 설명해주지 않아도 괜찮다네!
체포? 무언가 나쁜 짓이라도 했는가?

나 난 아닐세

나도 아닌데

거짓말하다 걸리면 빵딩이에 뿔난다네!

세상에 없다고용??? 그건 또 뭔말이지 흠
아!! 뭔가 초차원 뭐시기라는 건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용!~~! 아이고 내가 함부로 개길 분들이 아니었네요 ㅎㅎ,,,^^ 그러믄 몰라도 돼요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님
네 완전 나쁜짓했어요 ㅋㅎ
제대로 소개해야징~ 안녕하세요 괴도 폴 시너입니당!!!

감히 내 말에 그런 반응을 해?
한 번만 봐준다.

아니, 내가 그렇게 높은 분인 것은 아니다만... 편하게 대해도 괜찮다네.
오오, 본명이 괴도 폴 시너인가? 그렇게 기록해두겠네!

그저 한 글자
'으'
를 썼을 뿐인데
나는 억울해
글자를 쓸 자유를 박탈당한 클레리 무어
아아
손가락이 길어서 슬픈 짐승

높은 사람 맞으니까 쭉 그렇게 대해

앗, 슬퍼하지 마시게나! 손가락이 길면... 장농 밑으로 들어간 동전도 잘 꺼낼 수 있고, 수리검 다루는 것도 더 유리하다네!

아하!! 알았어용 그럼 특별석 관중 0순위에서 1순위로 내려드릴게용~~
본명 안가르쳐줄건데용? ㅇㅅㅇ 이름 맨날 바뀌니까 대충 앞에 P자로 알아보시면 돼요~!!!

오
그러면 내 손가락 조금 잘라가서 네 손가락에 붙일래?

엥 이미 자리 내렸는데 ㅎㅎ,,, 수고하시고
그냥 호응이 부족해서 점수 까였던 걸로 해!!! 당신은 나와의 리액션 대결에서 패배했당

특별석 관중은 그대로 0순위로 두어주어도 괜찮다만!!
응? 뭐어, 알겠네. 가명을 쓰는가보지? 어차피 나는 이름도 잘 못 외워서 별 상관은 없긴 하다만...

그러면 네가 사손이 되고 내가 곧 썩어갈 손가락을 붙였을 뿐 아닌가???

썩어갈 손가락으로 뭘 할지는 네 창의력에 달려있는 거 아닐까
뭐....
뭐.. 뭘 할 수 있으려나

암만 생각해봐야 살 썩는 냄새에 몰래 산 극약 냄새를 숨겨두는 것밖에 떠오르는 게 없다만...
지혈하기도 힘들 터이니 긴 손가락은 클레리 무어가 계속 가지고 있게나! 내 손가락도 내 나이 치고는 만만치 않게 길다네.

마자용~~! 근데 생각해봤는데 폴 시너가 괴도 이름이구~~~ 다른 가명들은 한두 번씩만 쓰고 휙휙 지나갈 텐데 폴 시너라는 이름은 주구장창 써먹으니까 다시 메모해두세용

썩은 손가락으로는 엄
엄
그거는 나도 써본 적 없는데용????

시체 자체라면 또 모를까 썩은 손가락만 똑 떼어가서 그걸로 뭘 쓰는 사람도 극히 드물거라고 생각한다네...
이미 먹으로 지워뒀건만 다시 적으라고 하는건가! 진작에 말해뒀으면 아까운 먹 낭비하지도 않고 좋았을 거 아닌가!!

거 도둑놈 이름은 기억되면 좀 그렇지 않나

그래
고맙다
내 손가락은 평범하게 다섯 개로 유지되겠구만

그렇게 적으니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도 매우 특별하게 다가오는군.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겠지! 앞으로도 잃어버리지 말고 꼭꼭 챙기고 다니시게.

댁도 손가락 꼭꼭 잘 챙기고 다니라고
어느 순간 잘라먹지 말고

뭐야 가노 관객님 서예해요???? 대박이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제 이름 다시 예~~쁘게 써주시면 좋겠어용^^ 히히~~

도둑놈 아닌데요.
아차
도둑이 아니라 괴도요 괴도~~~ 저는 관객들을 거느리는!! 최상의 쇼맨십을 가진 엔터테이너라고요 아시겠나용??~~??

괴도나 도둑이나 그게 그거지
좀 더 간 튀어나온 도둑이 괴도 아니었나

야~!~~~!! 그건 아니죵 어떻게 이 괴도님을 도둑놈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볼 수가 있어용~~~
제가 물건을 훔치는 이유는 사익이 아니라 공익이라구용!~~! 그런 것들하고 많이!! 아주 많이 다르니까 닷~~~시는 비교하지 마세요~~~!!!

저런, 다시 간 잘 집어넣어야 몸이 안 아플 터인데......

서예...라고 할 정도로... 예쁜 글씨는... 맞...다만! 그리 칭찬해주면 부끄럽지 않은가! 알겠네. 지금까지 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멋지게 써주도록 하지!!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그게 그놈이라서요... ㅎㅎ...^^;

내 이름도 써줘

조와조와 역시 1등석 관객님 완전 멋져용!~~~!!! 고마워요 나중에 싸인받으러 가야징

아이고 기득권이셨구나~~~~ 그럼 다음 목적지는 클레리 관객님 집으로 해야지!~~!!! 수고하세용

그럼 전 일과표에 딱 3시간밖에 없는 숙면 취하러 가볼게용~~~ 나중에 봐요 관객 녀러분~~ㅎㅎ~~!!

일상전서에는 네 이름을 한참 전에 써놓았다네. 보여줄 방법이 없어 슬프군... 내 글씨 정말로 세기의 달필인데...

좋은 꿈 꾸게나!

차원 넘어서 올 수 있음 오던가
잘 자라

오....
진짜?
가노 호에몬의 검지손가락을 걸고?

그럼!
내 검지 손가락...
...
의 손톱거스러미를 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 작아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에 비례해서 확신이 있다는 거지?

아니지, 원래 작은 그릇에 원대한 포부 담기는 법이라네!
그리고 겨우 글씨에 걸기에는 내 검지손가락은 너무도 소중하고 귀중하니......

그럼 큰 그릇에는 작은 포부가 담기는 거야?
확신보다 손가락이 더 소중했구나
그럴 수도 있지
응

어... 그런가? 어...... 그런 것 같군?
닌자든 상인이든 손가락으로 먹고 사는데 손가락을 내놓으라는 건 목숨을 내놓으란 말이지 않은가..!!

그런가....
나도 슬슬 자러 갈게
잘 자라고

좋은 밤 되시게나~

:: 오늘 17:00부터 내일 17:00까지 긴급 점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자동 대화]

24시간 점검이라구요
말도 안 돼...
게이머들의 즐길 권리를 보장하라

안녕? 미안한데 일단 이건 게임이 아니고, 지금 점검 안 하면 시스템 곱창나서 복구 안 될 수도 있어.

어 게임 아니었어요?
엥 백업 파일은요

백업으로 될 프로젝트가 아니거든.
전 세계 사람들 데리고 시뮬 돌리는 거라서 파일이 문제가 아냐

엄청 큰 프로젝트인가 보다...
전 세계 사람들 데리고 뭘 하길래요?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 거지
지금 구동 1290년째거든? 벌써 세계 하나 구축했어. 어때?

? 매트릭스다
약간 무서워요

무서울 수 있지... 이해해
근데 신기한 게 뭔지 알아?
이 아이디어 나올 때 아무도 반대를 안 했어. 전세계에서 반론이 하나도 안나옴

우와 대체 무슨 일이??
그만큼 현생이 싫은 사람들로만 가득했나??
허어어어어어

워낙 오래 사는 사람들이라 다들 인생에 많이 지쳐있었거든. 대충 예상은 했는데 만장일치라서 나도 깜짝 놀랐었어.

막 다른 차원 이야기인 거죠
뭔가
새삼 다른 차원이구나 싶고 그게 진짜 만장일치가 나오긴 하는구나 싶고
근데 24시간동안 그럼 그 사람들은 뭐 해요?

여긴 우리보다 신기한 차원도 많더라 뭐
그 사람들은 진짜 인간다운 삶을 사는 거지. 원래 기억은 잠시 다른 데 보관해놓고.

ㅇ아니 점검하는 동안에요
그러면 내가 사는 곳도 신기하려나...??
신기하네

점검하는 동안이야 뭐... 쉬어야지. 라운지 있어서 괜찮아.
어 너네는 진짜 신기한 거 맞아 객관적으로

전원 미리 꺼둘게. 곧 일할 시간이라서. 바이

그럼 다른 사람들은 다 잠드나??

(무우마 사진)
우리애가 좀... 신기하고 귀엽긴 해

빠이빠이

으와
부들부들하게 생겼다! (*`︶´*)!

뭐야 포켓몬이다

우와 사람이 또 들어왔어
그렇습니다 포켓몬입니다 귀엽죠

근데 한 분은 닉네임이 안 보이는데 여기 오류가 잦나요

으와
씨큐씨 안녕! (*`︶´*)!
도경씨는
처음보는 거 같지!
포켓몬...? (*`︶´*)!?
어릴때 TV에서 봤던 거 같은데!

안-녕
귀엽다
그 쪽은 포켓몬세계인건가 신기한걸

게임으로 접하는 분들도 있고 티비로 접한 분들도 있네
우리 애는 그래픽 바깥에서 움직인다굿

우리 애는 귀여워요
하여튼간에

그리고 둘 다 안녕안녕 처음 뵙는 분들

우린 옛날에 애니로도 게임으로도 있었을걸 아마
세계 망하기 전에..

왜... 다른 차원은 죄다 험악한 환경인 거야

으응
어렸을 때 조금 봐서
유명한 친구들 밖에 모르지만! (*`︶´*)!
헉
도경씨
메타몽 만나봤으려나! (*`︶´*)!

그쪽 세계도 나름 험악하지 않을까
왕큰 벌레들이 돌아다닌다는거잖아
덜덜

메타몽이요
흐에흐에한 애던데 흐에흐에
그 뭐라고 불러야 하지 그쪽분 이모티콘 닮은 애에요
말랑하고

(침대 위에서 꾹꾹이하는 검은 고양이 사진)
이놈 이거 어떡해야하냐

흐에흐에

아니 뭐 그게... 문제인가

흐에흐에

간택당했어요?
키우세요

앗 귀여워
쿠치나와씨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ㅂㅍ포켓몬
벌레도있구나
귀여운
친구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모티콘...?
이거랑...? (*`︶´*)?
말랑하구나
만지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어! (*`︶´*)!

쿠치나와씨 안녕 (*`︶´*)?
오늘은 진짜 쿠치나와씨랑 있는 고양이야?
집사 됐구나!

뭐 벌레도 포켓몬은.. 비교적 귀엽지만
...
만화나 게임이라 귀여운거일수도 있으니까

거기서 조금
헤에엥 하고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무섭게 생긴 애들도 많긴 하지만 뭐 아끼는 사람 눈에는 다 귀여워 보이는 거니까

싫어 귀찮아
안녕

집사 하기 싫은데

앗
간택 거절당했다...!
길고양이인걸까
아니면 누가 잃어버렸다거나
으응

일단...사진을 찍어
많이
잔뜩 찍고 여기에 올려야해
안그러면 차원어쩌구법 위반이야

길고양이 같은데
뭔 법이냐 그게
아 너무 무섭다

무섭지
그러니까 올려야해
암튼 그럼

(키보드 위에 앉은 검은고양이 사진)
이러다가 진짜 내집에 눌러앉을듯
갖다버릴수도 없고

으아악 귀여워
키우기 곤란한 환경인거야?

딱히 곤란하진 않은데
책임감도 없고 귀찮아서
그리고 동물 별로 안좋아함 싫어하는건 아니고

앗
귀여워요

하긴 동물을 기를땐 책임감과 애정이 있어야 하니까
나도 내 한몸 간수하기도 성가시고
시은씨 안녕-

귀엽긴 하지
나 좋다고 따라오는 동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한데

안녕하세요!
으음 확실히 동물을 키운다는건 어렵죠! 저도 마법생물 하나 키우고 있어서 알고 있어요!
아, 그래도 동물보다는 훨씬 손이 덜 가지만요!

완전히 간택이네
고양이가 사람 먼저 따르는것도 드문데

부럽다

마법생물을

마법생물은 뭐하는 녀석이냐
부러우면 얘좀 데려가

간택당하셨네요!

어
어어
사과토끼인데요! 사과인데 토끼인
그
보여드릴게요!
(사과로 만들어진 토끼 동영상 20초분량. 살아있다.)

저 직업상 돌아다녀야해서 고양이는 못키워요!

우와~ 진짜 귀엽다! 저도 하나 키우고 싶어지는데요!

데려가고 싶어도 나도 내 한몸 간수하는것도 성가시달까
내 밥 챙겨먹기도 귀찮은데 동물을 챙길 자신이 없다고 할까
그보다 그 고양이가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안녕하세요 캔디씨!
고양이는 귀엽죠!

사과토끼? 먹어도 되냐? 농담이고
그럼 어쩔수 없네

사과토끼잖아!?
대화방에서 받은건가
캔디씨 안녕

아 안돼 먹지마

안녕! 오늘은 캔디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고양이 엄청 귀엽지 않나요? 역시 뭘 좀 아신다니까~!

'오늘은' 이라는건 원래는?

잡아먹지 마세요!

네! 페이지씨한테서 받았어요 CQCQ씨!
귀엽죠!

앗
그럼 저번에는 어떤 가명을 썼었나요?

응? 당연히 매일매일 바뀌죠! 이름 하나 가지고 어떻게 살겠어요?

(폭신보들보들해보이는 용용이가 엉엉 울고있는 이모티콘)

우
울지마세요

그러게 귀엽네
나는 이름 하나로 평생 살아왔는데
보통 그렇지 않나

뭐야 울지마

잠시만요~

됐다 이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사실 전 괴도 폴 시너랍니다~! P자 보시면 감 오시죠?

바드가 15분째 안와서 레이드를 못가고있는걸요....
(아까 그 용용이가 식빵자세로 훌쩍거리는 이모티콘)

헐 용이다...!
어떡해 울지 마요 ㅜㅜ 무슨 일이에요

괴도 폴 시너구나
와아...
...누구지

...게임 얘기야?

그럼 이놈을 어떡하지
진짜 키워야하나

이름이 매번 바뀌는 사례는 드물기는 해요...!

괴도
도둑이세요...?

코럼 게임 이야기지 무슨 이야기겠어요 내가 잡초리그 애들은 공대에 넣지 말자고 공머장을 몇십번이나 쪼았는데 뭐 서로 사귀기라도 하는지 꼭 꼭 꾸역꾸역 집어넣더니 내가 이 사단 날 줄 알았다 아이고 아이고

앗
게임 이야기시구나

키우시거나 정 안되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모르셔도 돼요! 어차피 이쪽 세계에서만 어그로 끌면 되니까! 차원 밖은 알 바 아니죠 (소근)

네? 이기적인 도둑 말고요!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괴도라고 불러주셨으면 해요~ 할 수 있죠?

아 뭐야 게임 얘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ㅎㅎㅎ 레이드면 인정할게요...

어
어어
괴도랑 도둑에 차이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ㅔㅔ 게임이에오 근데 누구세요 여기 윙톡방 아닌가? 혹시 님들 병아리세요?

난 이름 몇십년마다 바꾸긴 하는데
사람이 안오면 대타를 구하던지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으니 뭐...

아니 인간인데

뱀인데

아니네
어...................
......

아 ㅋㅋ 주소를... 잘못쳤나보네.....

....ㅎㅎㅎㅎㅎㅎ 나갈게요 죄송합니다..

인간이예요!

앗
가지 마세요

잘가라

여기 못나갈걸

병아리 뜻도 모르는거보면 진짜로 겜톡방 아닌가보네;;;;;;;;
근데 여기 왜 나가는 버튼이 없음요..?

도둑은 자기 이득 보려고 물건 훔치는 애들이고, 저는 더 큰 목적이 있어서 물건을 훔쳤다가 다시 돌려드리는 괴도고요!

여기 못 나간다고 들었는데요? ㅇㅁㅇ...?

와중에 쿠치나와씨는 뱀이었구나
고양이를 안 좋아할만도 하군

병아리는 닭 새끼 아니냐

고양이한테 잡아먹힐만큼 하찮은 뱀은 아니지
이무기라고 해야하나

저 게임은 별로 못해봐서요...!
여기 못나가는곳이예요! 큰일나셨네요!

대의가 있으신거네요! 더 큰 목적이 뭔데요?

제 목적은... 어...
비밀이에요!
세계 최고 빌런인 척 하기?

모든 우주 사람들중 절반 이상이 한다는 이 갓겜 윈-드시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니..
갓겜 츄라이 함 해보세요 ㄹㅇ루 한번 손대면 못빠져나감 ㅋㅋ

병아리는 긍까.. 뉴비에오 뉴비. 겜 처음 하는사람.
소매를 합법으로 터트릴수 있는 귀염둥이들이지 (용용이 이모티콘이 커다란 병아리를 햘-짝 하는 이모티콘)

그럼 나쁜거네요.

그럼 게임중독 아닌가요...?

아 ㅋㅋㅋㅋㅋㅋ 뉴비를 병아리라고 해요? ㅜㅜ 호칭 너무 귀엽다 어떡해

안타깝게도 이 대화방은 여러 차원이 연결된 곳이라
이쪽세계엔 그런 게임이 없었거든

그런 게임 못들어봤는데

나 현생에도 충실하거든요....

근데 진짜 여기 못빠져나가요?
ㄹㅇ로?
님들 윈디에 걸고?

윈디가 뭔데 임마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만들어놔야 해요! 그게 노이즈 마케팅이죠! 얼마든지 악역으로 봐주셔도 좋아요 >v<

못들어봤으면 하면된다!
한달 이용비가 2만원밖에 안한다구요★

ㅔㅔㅔ~ 병아리가 뉴비에오. 원래는 유저마다 부르는 호칭 달랐는데 영자님이 공식으로 병아리로 못박음 ㅋㅋ

다차원? 차원? 우주 아니고 차원?

못 빠져나가요~ 이미 이 세상 톡방이 아니네요! ㅋㅋㅋ

윈디가 뭔지는 모르지만 네! 거짓말 아니예요!

그럼 제가 캔디씨를 싫어하게 되는데도요?

잠깐 우리 애 저녁 챙겨주는 사이에 사람이 더 불어났잖아...???

우리 갓겜 처음 할때 지급해주는 영-혼의 파트너! 라고 쓰고
펫- 영구지급/못떼어냄/비행술 쓰는데 필수 라고 읽죠

안녕하세요 도경씨~~

이 세상 톡방이 아니면 저세상 톡방이란 말인가~?

....
제성합니다

뭐 뭐야 안녕하세요 다들

윈디요??
그 털뿜뿜복실복실이들??

저세상 보내줄까

저 말이 농담으로 안 들리기 시작했는데요

암튼 바드 왔으니 레이드뛰러 가볼게요 ㅃㅃㅃ
하 레이드만 아니면 갓겜 츄라이 츄라이 더하는데
(병아리의 소매를 가득 채워놓고도 아쉬워하는 용용이 이모티콘)

그
재미있었어요 아울씨

안녕히 가세요!

잘가라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

저 사람 병아리 판매자였구나

당연하죠! 저는 나쁜 사람이니 마음껏 싫어해주세요. 때가 되면 알아서 진실이 드러날 테니까요.

아니 구매자?

어...
그렇군 위악자

어머? 안녕히 가세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안돼요 캔디씨!

약간... 이상한 사탕씨
말하는 게 진짜 흑막같다

그리고 저녁인데 다들 뭐 드세요?

어
어어
아직 못정했어요
도경씨는요?

저는

어 그러게
역시 이럴 땐 3분 카레를 돌려먹어야죠

뭘 먹을 것 같애?

어쩔 수 없는걸요? 왜 이러는지는 나중에 차차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흑막? 은 아니예요. 제가 끼친 피해는 거의 없고, 그마저도 모두 수습하고 있거든요.

3분 카레
으으으음

안녕하세요 별씨!

어 맞다 저녁안샀다
저 오늘ㄹㄹㄹㄹㄹㄹ토스트먹어요!!!

앗 새로운 사람 안녕하세요
별은... 뭐 먹지 우주 먼지?

그러면 백막

어 고민한다 귀찮을 땐 레토르트 식품이죠
토스트 어떤거??

진짜 별 아니거든 =~=)
너무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거 아냐?

안녕안녕!!

아니 뭐...
다른 차원이랑 연결 돼 있다고 하길래요

오 안녕하세요 별 관객님~
백막도 아니고요 ㅜㅜ 그냥 빌런이에요 저는!
아
토스트는 햄치즈가 국룰이죠!

자기 스스로 빌런이라고 칭하는 사람을 처음 봐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자기는 좋은 일 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만 좀 많지

아 뭘 좀 아시네

어딘가의 차원엔 별도 채팅을 치는거야? 엄청난데

토스트는 계란에다 베이컨이 좋지

아니 뭐
별에서 오는 포켓몬도 있는데 사람이라고 없을까 싶어서요

그냥 햄에그치즈베이컨을 먹는 게

어쩔 수 없잖아요? 괴도가 자기를 선역이라고 칭하면 정 떨어지니까요~

별나라 여행자 멋지지 않나요!
좋아요~ 그럼 햄에그치즈베이컨으로 타협 보기로 해요!

정 정이 중요한 거야
어
어

내가 말했지만 엄청 휘황찬란하고 빵빵한 토스트가 만들어졌네요먹고싶다

포켓몬은 뭐야?
아니지 다 넣으면 먹기도 힘들고 별로야

돈 엄청 들것같아 별나라 여행자

(무우마가 함냐함냐 밥 먹는 영상)
우리 애요

부들부들해보인다
반려동물?

반려... 반려 파트너?
하여튼 이런 애들이에요 포켓몬들
귀엽지

귀엽다 먼거리 쓰담쓰담

히히히히히히 우리 애가 쫌 귀엽지
별씨는? 별씨는 반려동물 없어요?

나? 없어
거의 직장에서 자고 먹고 노는 수준이라 데려오기 쫌 그럼

직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수준이잖아요 그거
실례지만 무슨 직종이시길래

박물관 안내원겸 경비겸 청소부
청소는 나만 하는게 아니긴 하지

1인 박물관 수준이잖아요...
일을 엄청 많이 하시네
어떤 박물관이에요?

겸겸하니까 일 많아보이는데 저렇게 해도 할게 없어
박물관이 워낙 작으니까 사람도 잘 안와 구석에 짱박혀 있어서
전쟁기념 박물관이야

많아 보이는 데요 그냥

전쟁기념박물관을 그렇게 구석에 짱박아놓으면 그거 괜찮은 건가...??????

국립이거나 하면 그럴텐데 사립이야
이게 기념씩이나...?하는 물건들이 들어온단 말이지

팔 가치도 없는거 누가 훔치러온다고 경비일 할것도 없고 설명할것도 진짜 없고 맨날 할말이 똑같애
나도 좀 장황하게 설명 해보고 싶다

그런 거 보통 국립 아니에요????
왜 왜 사립이야 전쟁 왜;

우와 그건 재미없겠다
아무리 그래도 좀 하루하루 긴장감 없는 느낌인데요

그치? 나도 신기하다니까
이런데니까 별 자격증도 없는 날 채용했지
말 할줄 안다고? 좋아, 싸울줄 안다고? 더 좋지, 채용!

지금은 평화로운데 예~엣날에 전쟁이 심하게 일어났거든
그래서 기념이 될만한 물품들이 너무나도 넘쳐나 모으는 사람고 넘쳐나거든 그걸 여기 관장은 아예 건물을 세워놓은거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여기 채팅 발견한데 엄청난 일이라니까?? 아니 지루하지 않았어도 차원 연결해주는 채팅방은 엄청난 일이긴하지

그러니까 수집가의 전용 관리인 느낌인데 이렇게 말해도 되는 게 맞나요
허어어어어

그건 그래요
아니 솔직히 다른 차원 이거 자체가 뭔가
뭔가!
하여튼 일 하시다가 이제 지루할 일은 좀 덜으셨겠네요

아 그래 그거 같네 딱 그거네
그래도 박물관이라고 그거만 생각했는데 글케 말할수도 있네

글킨 한데 내가 지금 채팅치고 있는게 유물이라서 말이지 일할때는 못하겠네?
거기는 차원적으로 뭐랄까 특별한거 있어?

와중에 맞어
이게... 이게무여

엥
유물이요
유물 막 건드려도 돼요??

어...
특별한 거...
글쎄요 어떤 개 특별한 거지 일단 사람들이 대부분이 반려 포켓몬을 데리고 다니구요
구전설화가 이왜진이 되고???

아 잠깐 미루던 저녁 먹어야지
저 이제 가요 빠이빠이

적당히 청소를 위해 건든다고 하자
차피 훔치는 것도 아니고 얌전히 데스크에서 만지작하는건데 법 저촉되는 거 없겠지
몰라! 관장이 나 신뢰하니까 들켜도 대충 넘어가겠지!

설화가 진실이 된다고? 여기도 그런 일 있는데
막 설화 속 동물이 다른 별 갔더니 있는 거야!
포켓몬이라거 동물이랑 똑같은 거야 아님 따로 종족인거야?

앗 채팅 너무 오래 쳤나보네
잘가잘가 나도 밥이나 먹어야지

데굴데굴데굴데루르륵

어디가는 거니?

승이님은 지금 밥먹으러 가는 중인뎅

저는 공부하러요!
(웃는 얼굴!)

뭐 드세요?

공부... 공부... 죽으러 가는구나......
잘 가...... 만나서 즐거웠어............

승이님은 오늘은 돈까쓰!!!♥♥♥

공부하러 갈 때는 굴러가야 하니? 밥먹으러 갈 때는?

공부를 하면 죽을 수 있니?

그건... 개인의 자유??

안 죽어요??!?!?!????

밥 먹으러 갈 때는 총총 걸어가지요! 응!

그럼! 공부 하다가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 절대 공부한테 지면 안돼... 알겠지...?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
이 말대로면 르로이는 죽는데??? 어어 취소취소!!!

공부를 해보고 싶어졌어.

어
나
죽는구나
웅
빠빠이

어째서?!?!?!?!?!
그래도 어떤 동기든 공부에 열의가 있는 학생은 환영이야!!! 어떤 분야 공부해보고 싶어?? 심리학 어때?????

살아있으면 원래 다 죽어. 정상이야.

(침대에 드러누운 노란눈 하얀양말 검은 고양이 사진)
이놈 이름좀 추천해줘라

아니
취
소라고
취소
취소!!!!!!!!!
죽지 마 죽으면 내가 죽여버릴거야!!!!!!!!!!

공부를 하면 죽을 수 있다고 했잖니? 분야는 모르겠어. 심리학은 어떤 학문이니?

하응 귀여워
아우응
고양이 이름... 고양이... 고양이 성격이 어떤데????

엥... 죽으려고 공부하는 거야? 그러지 마... 많은 학문은 사람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심리학? 인간에 대해 알아보는 분야야!

앗 그럼 같이 공부할래요?!?!?!????

어아앗
살아났다!

고양이를... 키워요...?????? 어...

미아키스 어떻니? 개와 고양이의 공통 선조가 되는 동물이래.

잘 모르겠는데 일단 개냥이인듯

예아!!! 승이님이 르로이를 부활시켰다!!!!!!!

영화나 게임에서 보면 이런 경우엔 르로이가 승이님 하는 명령 다 들어야 하던데

자연사가 목표야. 공부를 하다 죽으면 자연사에 가깝지 않니? 인간은 어렵다고 생각해. 르로이는 무슨 공부를 하니?

그럼 고양이 이름 dog는 어때???
아니면 doggy

미아키스? 괜찮네
ㅇㅇ 키우기로 했다

공부하다 죽으면 자연사보단 병사같은데

어
무ㅜㅜ무무무ㅜ슨명령

저는 작문이요!
인간은 어렵죠, 응

쿠치나와는... 용감하네요!

공부를 하다 죽으면... 자연사... 인가? 그런가? 모르겠다 근데 아사나 쇠약사에 가깝지 않을까???
맞아맞아 인간 너무 어렵지. 그래서 심리학도 어려운데 오히려 그게 승부욕을 불태우지!!!!!!

공부에도 병이 있니? 병사도 괜찮아.

고양이 이름이 개라니 이상한데

작문. 나도 글을 쓰고 있어. 일기에 가깝지만. 아사나 쇠약사는 하기 어렵지만 노력할게.

후후... 우후후... 괜찮겠어...? 승이님 명령 무시무시할 거라구...?
삼시세끼 밥도 빵도 없이 생파프리카만 씹게 할 수도 있다고...? 우후후후후......♥

오히려 그 이상함이 세일즈 포인트인 거야!!!!! 특이하니까 유니크하잖아!!!!!!

별로 용감하진 않은거 같은데
근데 왜 죽으려고 하는거냐

그게... 노력까지... 해야 할... 일인가......?????

죽을 나이가 지나서라고 하면 답변이 되니?

앗.. 나중에 무슨 글인지 봐도 될까요? 응! 궁금해서!


어
어어어어
편식은.. 안 하는 편이니까! 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불길하니까..????

특이한가... 아무튼 알겠음
그럼 그냥 살면 안되냐 굳이 죽을 이유가

뭐 옛날엔 불길하다고 많이 그랬는데
요샌 키우는 사람 많으니까

지루할테지만 보고싶다면 상관없어. 그렇게 말한다면, 굳이 살아있을 이유도 없어.

앗, 저 지루한 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런 거 잘 해요! 응!
살아있다보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니까!

여행은 다니고 있지만 이유는 되지 못하는 것 같아. 긍정적이라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거니?

어.. 긍정적인가? 그런가? 그런 것 같아요! 가고 싶은 목적지를 정하면 살 이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르로이는 긍정적이다. 여행의 목적지는 있어. 어디있는지 모를 뿐이야.

목적지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 응!

싹이 트지 않는 메마른 땅이라고 밖에 알지 못해.

사막? 사막으로 가요?

그런가봐. 근데 여긴 이미 전부 모래밭이야.

사막에서 보는 별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있는 사람??

아무도 없으면... 뭐... 어쩔 수 없고...

사람은 없어요. 내가 다 처리했거든.

내가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 명의 인류여도 뭐... 그럴 수도 있는 일이고......

사람들은 전부 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니 걱정 마세요.
농담이고 어서 와요
오늘따라 사람이 많이 없긴 하네요.

뭐야 농담이였구나 나는 아 이 아포칼립스는 좀이포인걸로 할까 크리쳐인 걸로 할까 아니면 핵전쟁인 걸로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러게 요즘따라 조용하네... 슬프네... 여기가 조용하니까 애완호랑이가 여기에 흥미를 잃어버렸잖아.

이 아포칼립스는 아마 디스토피아일 거예요. 정부의 만행이 낱낱이 파헤쳐져서 화가 난 국민들이 혁명을 일으킨 거야.
반려동물로 호랑이를 키우나요? 뭐지 그거 내가 호랑이를 키웠구나 할 때 그 호랑이인가요 아니면 진짜 생물학적인 호랑이인가요

(피아노 건반 위에 누운 검은고양이 사진)

그건...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그냥 디스토피아물... 어 아닌가? 같이 있을 수도 있나? 우리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걸로 하자
내가 호랑이를 키웠구나 할 때 호랑이는 아닌데 생물학적으로 호랑이인지도 애매해... 얘가 그 뭐냐 요괴인데 너네 세상에 요괴 있어?

쟤는 고양이
안녕 고양이

오... 음악 전공한 고양이다. 귀엽네요. 저보다는 아니지만?

시작은 디스토피아였지만 그 끝은 아포칼립스일지어다. 이거야말로 새로운 장르 아니겠어요?
아뇨? 저희는 요괴나 용 같은 초자연적인 생물은 없어요. 요괴보다 못한 사람들이 득실대기는 하는데.

안녕
넌 얼마나 귀엽길래

저요? 완전 귀엽죠. 전 세계 사람들이 내 귀여움에 빠져있는데 지금
정정하겠어요. 고양이 정도면 저랑 동급으로 봐드릴게요.

그건...... 우리는 혁명실패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저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득실거리는 건 어딜가나 마찬가지구나 애도

안녕 와플
쟤는 모르겠는데 나도 한 귀여움 해

아
실패
어...
잘됐네요
괜찮아요. 한창 그런 인간들을 단체로 팰 플랜을 준비중이라.

나는 왜 모르는데?

뭐야 사람 패지 마요;
나 너 얼굴 본 적 없으니까

;;
자기 귀엽다는 인간들이 진짜 귀여운걸 못봤는데

생각을 바꿔봐
자 봐봐, 고양이는 고양이라는 종족 자체가 귀여운 거잖아? 고양이 기본 스킨이 귀여우니까 절대다수의 고양이가 귀엽잖아?
인간도 똑같이 인간 기본 스킨이 귀여우니까 절대다수의 인간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거지

설마 진짜 패겠어요? 이 폴 시너님이? 당연히 심리적으로 패는 거죠. 나를 너무 띄엄띄엄 보시네.
참나. 말투에서부터 귀여움과 고결함이 묻어나오는 걸 못 느끼겠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솔직하게 말하면 온몸에 닭살이 돋는 병에 걸렸단 말이에요

아냐 인간들 전혀 안 귀여워요. 뭐가 귀여워 걔네가

방금 그 톡 치니까 호랑이가 비웃었어

(검열)

띄엄띄엄 본다고나 할까 저는 님 한 십몇분 전에 처음 봤는데요; 그리고 사람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다
귀여움과 고결함이 묻어나오는 말투였구나 뭐 다른 차원에선 그럴 수도 있지

별로 안 귀엽던데

아니 왜 욕해 너말고 나 비웃은거야

듣는 인간 서러워서 운다ㅠ

그래요? 앞으로 많이 보게 될 거니까 똑똑히 기억해두세요.
네 그래서 꽃 말고 팩트로 때리려고요.
몰라요 대본상 성격이 이래 저한테 묻지 마요

울던가

아
아...
그런 거였어요?
하하하 진짜 욕할 뻔했네.

팩트는 꽃보다 무거워
근데 웬 대본?

개너무하시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욕 했잖아요 님 어디서 발뺌을

아
그게요ㅛㅛㅛㅛㅛ
잠ㄹㅅㅇ만요

오케~~~~!!~~~~~~!! 미션 컴플리뜨!~~!!
사실은 변장중이었거든용!! 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모두 감사했어용~~~ 바바

그리고 욕한건 미안해용,,,ㅎㅎ^^

?? 상황 이해가 안 가는데
그리고 변장까지 해야할 정도로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면 핸드폰 집어넣어야 하지 않음??? 뭔상황이야

ㅋㅎㅋㅎㅋㅎㅋㅎ 폰질하는 사람인 척하는 게 오늘 미션이었거든용??~~ 다 계획이 있는거얌
저도 보안이 있는지라 자세히는 못알려드려용~!~~~~!! 수고

말투는... 말투는......
뭐 바꿀 수도 있지
그래 고생했어 이제 퇴근?

응응 방금 헬기에서 확성기로 선전포고 하고 오는 길이에용~~~!!~!~!~ 말투 바뀐 시점에 이미 뒷자리 안착한 상태라서 저에게 남은 길은 뭐다?? 퇴근뿐이다!! 개꿀이죠~~!!!~!~~~!

퇴근이 상당히 늦네 한창 수업중인 고3도 11시에는 집가는데 12시 퇴근이라니 나라면 못 해 그래서 그렇게 텐션이 개높은 거구나

넹?? ㅇㅅㅇ 괴도는 통근시간이라는 게 없어용~~!! 언제는 따로 연차 안 내고 삼일 내내 쉰 적도 있었는데!!~~~!! 근데 그건 텐션이랑은 그닥 상관없고용
저런 고3이세용?? 어떡해 ㅜㅜ 힘내세용!!! 그럼 난 다른 화면을 봐야 해서 이마안~~~

어 그래 잘 가

야호 연장점검 떳다^q^

(용용이가 토닥토닥 위로하는 이모티콘)

닉에 공대 내부의 적은 왜 붙어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러로 직첸하는거 깜빡해서 다들 타죽었거든
(어깨 으쓱! 하는 자랑스러운 용용이 이모티콘)

님 밴

공대원들은 절 믿었고 저는 짭힐러인 바드를 믿었죠
그런데 왠걸 바드도 뎀증음악 키고있었던거에요
와☆장★창

아니 힐러가 딜크리를 왜 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미리 말을 해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확인. 확인.
음성 모듈로 연결 체크 중입니다.

음성 모듈 쓰면 짤을 올리는게 국룰이지ㅇㅇㅋㅋ

우리는 바드 빼고 무척 오래된 써근물 공대라서 그런거 없이도 알아서 척척 할 줄 알았지용
현실은 시궁창이였지만
(녹아내린 용용이 이모티콘)

님 저희 트라이팟 아니거든여
공대님 쟤좀 보래여

ㅎㅎㅎㅎㅎㅎ

ㅂㄷㅂㄷ

이제 다음으로는... 음파 수신의 범위를 바꿔서.

01010100010001010101001101010100010010010100111001000111

분제당하고 사사게 안간게 다행인데

아 그리고 지금 우리 팀 직원이 새로운 연결을 시도중이니까 양해좀

01010000010100100100111101000110010010010101010000100001

ㅇㅋㅇㅋ 방해하면 되는거지☆

ㄱㅊㄱㅊ 우리 공머원중에 기믹처리 반대로 해서 4명을 공중에서 추락사시킨놈도 있는데 개도 사사게는 안갔걸랑요
(코를 후비적거리는 용용이 이모티콘)

나 벨루가 먼지 알음 돌고래 맞죵?

공대가 아니라 빌런 처리장이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해되는 요소의 배제 역할을 맡은 대원들이 나 말고도 몇명 더 있으니까 그거는 알아둬라

돌고래 맞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나

그냥 그런 공격대구나
너네는 절대 그 공격대에서 탈퇴하지 마라

막공 가는거 보이면 내가 죽여버린다
뭐 게임이야 다르지만

코르님이 #님을 살해협박 하고 있는데!!!!!!!

근데 이거 진짜 막 방해하면 너 우리 회사에다가 시비거는걸로 간주되서 심하면 보복 들어가니까 주의하렴

그 보복은 물리인가여

어차피 게임인데 그럴수도잇죠모

돌고래 귀여웡요 돌고래
우리 겜 갓겜이라서 바다맵 필드보스몹 돌고랜데 나중에 잰되면 스샷찍어서 보여주까용

아 즐겜충ㅡㅡ

심하면 물리적 보복이 될 수가 있어
다른 차원에다가 소송 걸 순 없잖음

ㅇㅋ 짜지겠슴다^q^

필드보스 디자인 감상할 시간이 어딨어
딜사이클 돌리는것도 손 바빠죽겠는데

코르부스님이 #님을 말로 때렸어
(어머어머하며 수근거리는 용용이 이모티콘)

체크. 문제 없이 연결된거 같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실제로 때리진 않았잖아
그런데 이번에 연결은 좀 중요해가지고

음성 입출력만이 아니라 특정 주파수의 음파 신호로 여기서 채팅을 하는게 보안상 조금 더 유리할거라 보거든

우리는 여기 시스템을 종종 빌려서 무전을 하곤 하니까

딜사이클=은(는) 매크로 딜사이클이(가) 있어요

매크로로 돌려지는 딜사이클이 있다고?!
진짜 막 1112인가 그건 좀 부러운데

돌고래님 ㅎㅇㅎㅇ

맞다 코르님네 여기 잘쓰고 있었지

아 매크로면 ㅇㅈ

우린 딜을 안정적으로 할 수가 없어가지고 매크로 쓰기가 엄청 제약되는데

제기랄 내가 왜 이런 쓸데없이 사나이인 mmorpg를 해서

ㅔㅔ 있어요~
근데 마이스터들만 가능해서 저어같은 불쌍한 직업들은 손으로 눌러야댐 ㅎㅎㅋㅋ

끼룩끼룩님 어서와용 ㅎㅎㅎ

오늘 방송 1시간 땡겼습니다 9시에 오세요
플랫폼 톡방 전체공지입니다 질문사항은 닉네임 태그

? 인방 홍보인가
여기 인방이랑 연결도 됨?

어
잠시만□
@xx레삐xx
@xx레삐xx@xx레삐xx@xx레삐xx@xx레삐xx
아□... 저 친구 방송 준비하러 갔네 :( 요

아 그거□
플랫폼 자체 톡방으로 이곳과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그르냐
하긴 뭐 벽이랑도 연결되는데

뭔가 네모가 전보다 줄었는데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보다 정상적인 글자 출력이 가능해졌다. 기쁜 :D
신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

번역기 업글을 보는 기분

오냐 직장인은 금요일이 매우 신나는 법이야
호우
넌

사실
사실 번역기도 이거보다는 빠르긴 하다... □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저도 오늘은 □의미 있는 데이터를 많이 찾아냈다.

대체 뭘 쓰고 있는 거냐고
스팀펑크 취향 가득 담은 타자기??

ㅎㅎ ㄱㅅ 너도
무슨 데이터인지 이럴 땐 물어 보는 게 국룰이다

서버 닫은 게임 메신저요.
한창 그 게임 데이터를 찾고 있었다.□ 오늘 상당히 많이 진척되었습니다 :)

뭐야 프리 게임으로 서버 돌리는 중
도 아닌 것 같고
게임 데이터 찾는 걸 보니까
뭔데

서버 데이터가 유실된 것을 복구하고 있다. 내가□ 운영 AI였던 것 같습니다.
프리서버□... 있으면 안 될 텐데 :(

ㅏ
이 톡방에 ai가 있긴 있는데 이렇게 또 볼 줄은

프리섭이면 복제된 너같은 건가
오 좀 에반데 그건
만약 있다면 복구 가능성도 있다는 거겠지만

ai를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

ㅎㅇ
이 톡방에 상주하면 별에 별 사람 다 봄 ㄱㅊ
내 기억 상 ㄹㅇ 별도 있었는데

ㅎㅇㅎㅇ
진짜 별? 으아, 그 큰게 채팅친다고 생각하니 이상한데

어차피 톡을 하고 있다면 지성체다
안심하십시오 휴-먼

근데 궁금하긴 하네 뭘로 톡하지 별은

손으로 하겠지 뭐

뭐야 그 지나가는 별같은
별이십니까

별은 아니고 뱀인데

뱀이 어떻게 카톡을 쳐라고 할려고 했더니
별이랑 ai도 나온 마당에

근데 뱀이 손이 있음?

왜 뱀은 손이 없을거라 생각하냐
그리고 지금 인간모습이라서

인간모습이니까 있지 없잖어 원래
(띠용 짤)

그러면 그건가
수인인가 요괴인가 하는

손같은 게 없는 종족은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던데

난 원래도 손 있는데
요괴 ㅇㅇ

오 모습을 바꿀 수 있어? 반갑다!

그쪽도 요괴같은거냐
반가운건가

보조장치 메이커 회사들의 시장이 늘어난 세계구만
맞나
하여튼
다른 종족이 있나본데 거기는

요괴는 그냥 톡방에서 주워들은 거라
요괴(요괴) 밖에 모른다
근데 원래 손 있는 뱀은 대체

요괴라서 손도 있는거라고 생각해라

요괴...?는 아닐걸
아예 모습 바꿀 줄 아는 종족은 적으니까!

나도 좋은 거 끼고 있어 보조장치
다른 종족이야 있지~
그야 내 종족은 수가 적은 걸

내일 컨셉 추천받습니다
아이디어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

> ...왠 컨셉?

외출할 일이 있습니다
원래 얼굴로는 밖에 못 나갑니다
컨셉 뭐할지 아이디어 하나만 보내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얼굴을 바꿀 생각이야?
> 컨셉 아이디어라고 해도 말이지...
> 별로 창의력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나는

고양이 워때요?

> 고양이 컨셉은 뭘 어떻게 하는거지
> 상자 안에 들어가야 하나

고양이 의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잘 가

고양이 귀 장식을 쓴다거나 하면 되지 아ㄶ을까용
잘가세여~~

(기웃기웃)

나한테 까까를 주려고 기웃거리는 거야? 고마워^^

역시역시 이 시간에도 사람이 있었구나!!!
반가워!!!
여러분의 아이돌!!
여러분의 빌런!!!
스텔라리스가 지금 여기에 등장!!!!!!!
그치만 과자는 없네!! 미안해!!!!

아이돌=빌런이구나 근데 지금 내 배고픔을 해결해줄 수 없는 아이돌=빌런이 내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지?

까까사와

빌런이면서 아이돌!!!
아이돌이면서 빌런!!!!
팬이 되어준다면 과자를 선물로 줄 수도 있는데♤

엄마가 까까사준다는 말에 속아서 아무나 따라가지 말랬어요

블루블루는 착하네!!!!!
착한 아이에겐 상으로 과자를 줄테니까 잠깐 이쪽으로 와줄래??

누가 봐도 따라가면 슥삭당하는 전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어요 그리고 상 줄 거면 봉사점수로 주세요

미안해!!!
당장 내가 수배범이니까 봉사점수를 주기는 힘들거야★

올 때 치킨 사와~.

그럼 다른 조건을 제시해봐 좀 솔깃하면 팬 되어줄게. 근데 팬 되면 뭐하는데?

고추바사삭으로 사오고~

간장치킨으로~

기름에 튀긴음식은 체형 유지의 적인데!!!!!

사기 싫으니까 헛소리 하네. 잔말 말고 다녀와라. 고추바사삭도 시키고 싶음 시키든가. 물론 네 돈으로.

슈퍼 인기 아이돌 스텔라리스의 팬이 된다는 자부심이야!!!!!
그래도그래도 팬을 하거나 뭔가 좋아하거나 하는건 정말 진심으로 자신이 좋아해서 하는게 아니면 의미가 없지♠

아니 시키는 건 나 용돈 많으니까 별 문제 없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귀찮아

셔틀이라니 슬프네에

??

아이돌이면 음반활동같은 것도 해? 멜론 가면 노래 들을 수 있나 여기에 모델도 있던데 의외로 연예인들 많구나
그 논리대로면 까까 주고 팬 되라고 하는 건 별 의미가 없는 행동인 게

??

? 엄마아들아, 뭐 잘못 먹었냐? 네가 뭔 아이돌이야. 징그럽게 말 늘리다니 진짜 미쳤냐? 그리고 돈 많으면 내 것까지 네 돈으로 사줘라.

이스크라도 왔네!!!
안녕안녕!!!!!!

아아앗 나는나는 노래보다는 퍼포먼스먼스에 집중하는 부류의 아이돌이야!!!
미안해!!!!!!
의미 없지만 시도해봤어!!!! 하지 않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일단 해버리는게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내기 좋지 않을까??♧

이건 대체... 기기에 이상은 없는데. 누구십니까?

음
응!!!!!!
조현은 카톡 잘못 보냈나봐!!!!!!!

누구냐면누구냐면
여러분의 아이돌!!!
여러분의 빌런!!!!!
반짝반짝★빛나는 스텔라리스가 초차원 카톡방으로 송싱하고 있어!!!!!!!!

뭐야 저 외동인데요; 님 누구세요;;; 그리고 말하는 게 치킨 사주기 싫어지는 말툰데

퍼포먼스에 집중해도 그룹 활동 중이면 노래 발표는 하지 않아? 아닌가?? 사실 아이돌쪽 깊게 알진 못해서 잘 몰라
그런가 너 꽤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네

아, 뭐야. 엄마아들 아니였네. 쏘리. 어쩐지 자아분열한 것 같드라.

어 음 강민호라고 합니다?

오픈채팅방 이름 보니까 여기 컨셉질하는 데냐? 진짜 미안하다. 몰랐음;;

인터넷 아이돌은 범위가 넓거든!!!!
맞아!!!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고싶은걸 하면서 건강하게 사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나는 귀여운 여자아이인데 조현☆

뭔 컨셉질? 나 컨셉질 안 하는데

인터넷 아이돌이란 것도 있구나 처음 알았네 인터넷 아이돌은 그럼 춤만 춰?
스텔라리스가 하고싶은 건 까까를 미끼로 삼아 사람을 꾀어내는 거구나 이해했어

아이돌? 그... 노래부르고 춤추고 하는 직업 말입니까? 초차원은 또 무슨 뜻이죠?
강민호가 이름인가요? 이름을 알려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나는 진짜로 인터넷 아이돌 하고있는데♡
여기서라면 인증샷 찍어줄 수 있는데 어때??

누구냐고 물었으면 보통 다들 이름 대답하지 않아...? 뭘 물은건데?

인증샷? 일단 내놔봐

초차원 같은 판타지스러운 닉넴이면 보통 컨셉방 아냐?

역시 텍스트보단 사진이 설명하기 쉽겠지!!!!

(우주색 머리 염색을 하고 노란색 브릿지를 한 녹안의 여성이 자신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서 시체랑 찍은 인증샷.)

그런가 여기 말고 다른 오카방을 안 들어가서 다른 오카방에선 닉네임 어떻게 쓰는데?

컨셉이 아니라 코스프레방이였냐. 그거 재밌어?

머리 염색 예쁘네 아이돌이라 빡세게 꾸미는 건가 근데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임?

뭐 하는 사람인지를 물은 겁니다.
이런 대화방에 초대받은 목적도 궁금하고요.

재미있어서 라는 이유가 없으면 엄~~청 힘든작업이니까
응!!!

대충 '끝말잇기 하는 방' 같은 제목이지? 하는 것만 단촐하게 적어놓던데.

뭐 하는 사람...? 그냥... 공부하기 싫은 고3... 누가 초대해서 여기 왔어? 난 그냥 대화방 찾다가 들어온 거라 초대한 목적은 잘 모르겠다

펫 비슷한 것이 내 손을 물었을때 주인이 해야할 것을 고르시오

1번 펫의 코에 레몬즙을 뿌린다
2번 소환을 해제한다
3번 나도 펫을 깨문다
4번 엄살떨면서 바닥을 구른다

하이고, 어려보이는데 고생하네.. 우리 엄마아들보다 백 배는 나은 듯.

저건 시체입니까? 악취미네요.
아이돌이 살인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요.

아 하긴 그렇네 그럼 우리 채팅방의 목적은 초차원인가

펫 어쩌구는 게임 얘기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누구나면
레너드네
(반쯤 피에 젖은 신분증 사진. Leonard Bern...뒤로는 보이지 않는다.)

와, 소환이라니 진짜 판타지 소설 떠오르네. 오랜만에 읽어볼까.

3번!!!!!!!!!

악취미라고 하면 너무하네~
인간이라면 누구가 즐겁고 행복한걸 추구할 권리가 있잖아????

오... 그래. 오늘 들어온 게 우리 호랑이가 아니어서 다행이야.
근데 레너드라고 읽어? 레오나드가 아니라? 어메이징 잉글리쉬

//누구가->누구나

영화 촬영하는 무명 아이돌이 컨셉이야?

프랑스에서는 레오나르로 읽기는 하던데!

갑자기 대화방이 생겨있길래, 누군가가 초대한 게 아닐까 추측만 한 겁니다.
펫이면 펫이지 펫 비슷한 거는 뭔가요...

ㅇㅇ 게임이에요
요리 숙련도 올리는데 옆에서 침흘리길래 주는척하면서 뺐었더니 손을 물어버리네

르는 또 어디에서 온 거야 써진대로 좀 읽으란 말야
요즘 영어공부 하느라 피를 너무 쏟아서 영어만 보면 발작하는 병에 걸렸어 이해 좀

계정 만들자마자 주어지는 소환수 비슷한 건데, 게임 자체에 펫이 따로 있으니까 펫 비슷한거지용

그럼 뭐 너 아는 누군가가 초대한거겠지 뭐. 어쨌든 나는 모르는 일임 ㅇㅇ

펫 AI가 상당히 잘 되어있네 근데 그 게임은 프렌들리 어택이 가능함?

스텔라님 말대로 코 깨물었어요
앞발펀치맞음....

영화 아닌데??

이탈리아에선 O를 붙혀서 레오나르도라고 읽더라!!!

여기 방장 누군데 초대를 왜 이리 자주 해?

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데미지는 안입지만여

5252 믿고 있었다고 이탈리아인들!!!!!!!!!

즐겁고 행복... 전형적인 쾌락살인마시네요.

데미지 안 입었으면 뭐 굳이 반응할 이유 있나 그냥 먹을거로 놀려서 보복당한건데

펫은 어떤종류야 아울아????
멍멍이?? 냥냥이???

방장 저기 위에 이름 쓰여 있더라!!!

쾌락살인
맞아!!!
이스크라는 똑똑하네!!! 대단해!!!!!

이탈리아는 파스타가 맛있던데.

계정비만 꼬박꼬박 지급하면 게임 내부에서 뭘 하건 자유인 킹-갓갓갓갓갓 게임 윈드시어 님들도 하쉴?
네임드 반열에 들면 계정비도 무료!
게임 돈을 현실돈으로 환전도 가능!
어떤 외계종족이라도 상관없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맞춤형 게임 접속기기!
심지어!! 현실 물건을 게임 내로 가지고 들어오는것도 가능!!!!

이런 갓-겜 또 없습니다!

이탈리아 파스타가 맛없다고 하면 6억명 이탈리아인들이 한꺼번에 찾아와서 린치하지 않을까

보복당했어도요!
냥펀치 맞으면 기분나쁘잖아요

용용이에요
용(짜가)

파스타 맛잇죵
이탈리아에 파스타하고.. 피자도!

그런가요...
백치도 그 정도는 알겠습니다. 그게 자랑입니까?

냥펀치가 기분 나쁘다니 집사로서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있네 깨물릴만 했네

이탈리아는 아무데서나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다고는 하더라!!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니까◇

게임은 목적의식이 생기지 않아서 3일만에 접었던 추억이 있지~
그리워라~

냥펀치 맞으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기분이라구용 ㅡ3ㅡ

3일이라니 3일이라니
우리 갓겜 시작하면 3일이 아니라 300년도 가능하다구요?

이탈리아 가봄?

갓겜이라고 영업하는 게임은 망겜이라는 법칙이 있어

그건 평범한 게임의 수준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란 곳이 어디길래?

ㄴㄴ 안가봄

전 우주적으로 유명한 갓겜 맞거든여!!!??
동시접속 억대 찍어 봐써여!!!??

용을
키우는구나!!!!!!!

아냐아냐 조금쯤은 자기를 과대평가하는 면이 있는것도 필요해 이스크라!!
취미는 뭐든간에 잘하면 자랑 아닐까☆
그래도 그런걸 물어보는게 아니겠지~ 그치만 그렇다고 엄청엄청 재미없고, 참기만 하는 인생은 슬프지 않아???

유럽 대륙의 반도 국가임 ㅇㅇ 지구 사람이 아닌가봐?

이탈리아 못가봤어!!!!!!

접속자수와 게임 완성도가 꼭 비례하진 않더라......

쒸익쒸익쒸익쒸익

요즘 시대가 옛날에 VR로만 겜하던 시대도 아니고 평범한 게임이라는건 윈드한테 실례지용

동시접속 억대 넘어도 망겜일 수도 있음ㅇㅇ

못 가봤음 믿지 마셈. 원래 그런 소문 다 구라임. ㅇㄱㄹㅇ

IC 갑자기 빡치네 내 인생갓겜 이용자수 적다고 하루아침에 섭종됐다고 넥슨 죽인다

게임 내에서 고통 경감도를 현실이랑 비례해서 50%까지밖에 못 줄이는건 쪼끔 그래용
뼝아리들이 그거 못견뎌서 도망치는 경우도 쪼끔 있거든여

용을!!!
키웁니다!!!!!
사실 외견만 용이에여. 이게 윈디들이 사람마다 다 생김새가 달라서용
우리 공대원중에는 킹냥이모습도 있어영. 발바닥 짱짱몰캉함 ㅋㅋ

oO(갑자기?)
그래

구라야?!?!?
이탈리아 요리는 맛이 없어!?!?!?

킹냥이면 호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넥슨이 그럼 그렇지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이용자 수 적으면 접어도 ㅇㅈ할 수 밖에 없지 않나.

게임은 피로 푸려고 하는 건데 게임하면서 물리적인 고통을 느끼면 게임하는 의미가 있나...? 망겜 맞네

우에엥 우리겜 망겜 아니거든여!!!
현님이 하는 겜은 무슨겜이길래 그래여!!!!!!!

넥슨 몬지 알아용 게임회사하면 딱 떠오르는 대기업이잖아여?
돈 안벌리면 찬밥취급하는건 여전한가보네용 에휴 쯧쯧

그래서 말했잖아 게임 이용자 수랑 완성도랑 비례 안 한다고; 아니 그 재밌는 걸 아니 아 개빡쳐 아

모른다니까? 궁금하면 네가 직접 가서 먹어보는 건 어때?

아무래도 말을 아끼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유럽? 지구란 이름도 생소한데요...

물리적인 고통을 안느끼게 다 피해버리면 되잖아영?
아니면 스킬로 팅겨내거나, 패링도 가능하고염. 좋은 장비 둘러도 되고염?

ㅔㅔㅔㅔㅔ!!!!!!
완전히 호랑인건 아니지만여??? 호오옥시 아바타라는 영화 알아여????

원래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건 힘든거야 이스크라!!!!
지구가 생소해??? 어디서 살고 있어?????

그럼 너 어디 살아?

난 내 회사 겜만 함.

아바타 알아!!! 파란색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지?!!

찌찌뽕

아니 그건 고인물한테나 가능한 얘기잖아요; 서울대 가는 법 = 수능 만점받기인 거 누가 모르나

테라...라는 곳입니다.

어디 게임에서 들어본 지명인데 어디지 어디에서 본 거지
행성 이름이 테라임?

넥슨 겜 주민 나타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

원시 지구 이름이 테라 아니었어???

아 게임이 아니라 지구과학시간에 봤나??

무슨 겜인대여!!!!
앗 게임회사 직원이에여????? 현님????

ㅔㅔㅔㅔ!!
거기에 타나토르라고 짱 큰 호랭이파충류가 나와여!!
그거처럼 생겼어요!

이 겜 종족빨 심하게 타서 전투종족인 외계애들은 1렙때부터 노데미지 플레이 하던데여?!

그럼 엄청 멋있게 생긴 냥냥이네!!!!!!!

지구 이름 말한 거면 이탈리아 모를 리가 없지 않냐?

네. 행성 이름이요.

ㅇㅇ개발자임.

이스크라 사는 데에 포포리 있어?

걔네는 금수저잖 나같은 인간 평민 of 평민한테 적용시키면 안 되지;
게임 운영하면서 실력 높은 애들만 신경쓰면 고인물갬 되어서 신규유저 영입도 안 되고 망하는 케이스 되게 많던데... 힘내......

와 개발자님이래 대박이다

그래도 늅늅이들 꾸준히 유입된다구용?? 한번 시켜줘보면 왜 갓겜이라는지 딱 알텐데.. 게임기기를 보내줄 수도 없고 말이에여 힝잉

짱짱 멋있게 생긴 냥냥이에염!!
(호랑이..를 그린 것 같은 그림. 그림판 그림이다)

오오오오... 게임 개발자........
유저들이랑 소통 잘해줘여????

의자 망가져서 고치러 감 ㅂㅂ

포포리요? 그런 이름은 못 들어봤습니다.
뭐, 다들 다른 곳에 사시나 봅니다.

다른 회사들보단 잘 해주는 편이지.

그 테라가 아니었나...쳇

블루님 잘가세요!

와 부럽다 우리 영자는 유저들한테 신경 진짜 안쓰는데

그 겜 접고 넘어올래?

저 공대에서 빠지면 대체할 직업 없어서 안대여

아쉽네. 너라면 꽤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과금도 잘 해줄 거 같고.

ㅎㅎㅎㅎㅎㅎ 어우 제가 또 한 과금전사 하지여
현님이야말로 이쪽 겜 할래여?

난 내 회사 겜 아님 안 해~

?

동생이랑 옆집애가 깜짝파티해줬어

오오 뭔 일이여
폭죽 빵 했어??

(생일축하노래 영상)

생일이여???

생일 아냐??????

내가 으케 알어??????
씨큐 친구야 나와봐라 생일이여 아니여

과연 나는 생일이었을까요 아니었을까요?
도움이 됐다면 구독과 좋아요!!

생일? 축하축하!

지나가던 모르는 사람의 축하와 박수를 받아라~

♯include<stdio.h>
$10.00
생일인가여 빨리 알려줘 아 빨리급함

우왕 처음 보는 고객님!! 오늘 생일이야?? 추카추카!!
(#대충 폭죽 날리는 고양이 그림)

(대충.. 씨큐방문 앞에 선물상자 짱큰거 사진! 안에는 머 들어잇지 초콜릿 잔뜩들어잇어요)

각설하고 말하자면 생일 맞아
깜짝파티(를 가장한 놀아달라는 뗑깡)받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자꾸 반응이 느리다 미안
축하 고마워
뭐야 밖에서 소리났어

뭐여 문앞에 선물 또왔어

생일 축하해

고마워
부끄럽구만

되게 뭔가
뭔가
기분이 묘하다...
이렇게 떠들썩하게 생일축하받는거라든가

괜찮아 고객님 뭘 부끄러워해~!! 떠들썩해도 다들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으니까 그냥 즐기라고!! 유후~!!

감사합니다 미용사님
미용사 아닌가?
점원?
아무튼 고마워
유... 유후

유후~!! 그래 좋았어!!
미용사?? 점원?? 은 아닌데 누구랑 헷갈렸나 보다~!! 나는 DIY샵 점장(으로 위장중)이야~!! 반가워 CQCQ 고객님!!

유후

그래서 네코*한테서 선물 뭐 받았어?

*씨큐 따르는 기여운 애기

고객님이라고 하길래...
위장중이라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정성껏 그린 날 그려준 그림 받았어
잘 안그려져서 스케치북을 다섯장이나 썼대

괄호 안이 엄청나게 수상하잖아

뭐야 귀엽잖아

생일인가요?

사소한 건 눈감아주는 거야~!!
다섯 장이나 썼다고?? 엄청 정성들였네!! 좋은 친구 뒀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꽤 되네
반갑다 인간들아
ㅎㅇㅎㅇ

동생은 화분에 매혹적인 얼굴을 그려줬어
이렇게까지 쓸데없는 선물을 주기도 어렵겠다
화분은 어디서 난건지

위장중은 뭐야

생일선물로 박물관 기념품이라도 줄까~?

걔다운 선물이야

안녕~
나는 죄다 첨보네

박물관 기념품... 이면 어떤거?
축하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지만
이스크라씨도 안녕

처음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미지 관리라도 해야하나

저도 다 처음 뵙지만... 애초에 처음 보는 대화방이니.
뭐, 축하드립니다.

그치 좋은 친구라고 할까 좋은 동생이야 친동생은 아니지만
귀여운 녀석
물론 친동생은 안귀여워

이미지관리라니 뭘 어떻게

뭐 있었지
옛날 총모양 레이저라든가
맞추면 행성 홀로그램을 보여주는 퍼즐이라든가
우주선 모형도 있고

걔 정도면 귀엽지 뭘 그래
관리
어
지금부터라도 존댓말을 써볼까

요즘 애들은 박물관에 그런 게 있구나
우리는 주로 탱크가 있었어

진짜 탱크를 기념품으로 판다고? 너무 비싼거 아니냐
장남감 수준이야 좀 팔만하지
보통 사람이면 나둘데도 없겠다

오오...
뭔가 신기하긴 한데 받아도 조금 처치곤란일것 같아 미안

전시물 말하는 줄 알았네
미안하다 지금 좀 피곤하다

뭐야 알료샤 못잤어?

박물관 하면 역시...
공룡이지

그러하다!
어차피 안 자도 되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습관이라고 할까

투명드래곤

탱크 전시물도 여기 없어
피곤하면 자라!

공룡? 공룡이 뭐지 그런 박물관도 있던가

아 맞다 이제 세피라였지 이 사람
피곤하다면 자는게 맞지
정신적인 피로라는것도 있으니까

공룡을...
몰라....??

몰라
지금 찾아보니까 몇몇 행성에서 예~~~엣날에 존재했던 동물종명이네

내 고향은 아니지만 일단 내 종족이 탄생? 했던 행성에는 없었던 동물이네

아... 행성 자체가 다르구나
우리 세계가 망하기 전에는 말이지
공룡은 아이들의 대통령이었다고

공룡!! 귀엽죠~!!
(#작은 공룡 모양 머리핀 찰칵!)

오 공룡모양 머리핀이다
귀여워

귀여워요??
차원 택배라는 거 어떻게 보내는지 알려주면~!! 지금 바로 보내드릴 수 있긴 한데~!!

망했어?
오 그렇게 인기가 많다구?
휴가받으면 한번 가봐야겠다 공룡박물관
입장료 안비싸겠지...

어 뭐야 나 존댓말쓰고 있었어??
이입 잘 안 되네 오늘따라~!! 어떡하지??

대충 뭐냐 대화방 기능 찾아보면 차원택배같은거 있을거야
앗 아니 받는건 뭔가 좀 미안한데

멸종한 동물인데도 인기를 끈다니 대단하지
어린애들에겐 뭐랄까... 로망이었으니까 공룡은
거대하고 강해서 그런가

참나~!! 생일이라며!! 지금 바깥이라 이렇게 쬐끄만 선물밖에 못 주는 것도 엄청 미안한데!!
잠시만 기다려봐 이거 기능 좀 찾고~!!

아니아니아니 그런걸로 미안해할필요없으니까 축하해주려는 마음만으로도 고맙고

으으으음 내가 늑대인간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것같기도 하고
직접 봐야 알겠어 이미지로만 보면 그냥 그렇네

아 맞다 가지고 다니는게 불편하면 켜놓기만해도 주인 쫓아다니는 로봇있던데 이거 줄까?
안팔리는 여기 기념품 중에서 그나마 인기있는건데

그게 뭐야

..좀 로봇청소기 비슷한 느낌인건가

뭐야 짱신기하다
필요 없으면 #님 줘요

어...그건 주인 안쫒아 다니잖아
비슷한게 있던가 나도 안쓰고 박물관에도 안써서 모르겠네
하여튼 동글동글하고 날개 달려있고 쪼꼬맣고 귀여워

옛날 전쟁당시에는 첩보용으로 쓰였던거 모형이래

너는 생일 아니잖아

사실 생일이었던걸로 하자ㅇㅇ

그게 뭐야
돈주고 사

비 엄청온다..

가격 제시ㄱㄱ

미리님 ㅎㅇㅎㅇ
#님네 차원도 비오고 있어
비 싫다^q^

여기 안오는데
안오는 환경이라

엥 어떻게 주려고 전자화폐를
여기 택배란게 그런것도 가능해?

스타님네 전자화폐써?????
#님 비트코인 좀 있는데 안 보내봐서 모르겠다

ㅎㅇㅎㅇ들

비 안오냐 부럽다
ㅇㅇ 나도 비 싫음. 원랜 좋은데, 담배 눅눅해져서 불 잘 안붙으니 짜증난다..

금연ㄱㄱ

비트코인은 뭐야
코인 붙으면 보통 도박화폐던데 그런건 아니지?

안녕~
담배 펴? 생담배 피나봐
생담배는 본적이 드믄데 전자담배 피지 편하다던데

투기꾼 어렷 잡아먹기는 했는데!!!!!!
일단은 화폐로서의 기능 있으니까
일단
스타님네는 무슨 화폐 쓰길래ㅋㅋㅋㅋㅋㅋ

금연은 내 사전에 없는 단어임 ㅇㅅaㅇ

ㅇㅇ 전자담배는 맛 없어서 안펴, 모양도 안 나고
그냥 담배가 니코틴 100 채워주면 전자담배는 10 채워주는 느낌이라고

평범하게 딜라이라는 이름이야 줄여서 딜이라 하지
투기할수 있다는게 화폐보단 뭐냐 그거 그거아냐?

요샌 이것저것 나왔다던대 내 애연가 친구에 의하면
뭐 나야 안피우니까 모르지만

#님이 써줄게
(금연 이라고 쓰인 글자를 프린트한 종이 사진)

화폐의 차원차 킷타-!
투자 안하고 사용만 하면 안정적이니까★

그으래 그렇겠지 사용만하면

차원차있는 거 좋아해?
나도 재밌어

신문물에 도키도키 하는 느낌 아닐까나☆
그래서 그 로봇 얼마임

파는 금액은 이만딜인데
그걸로 지불 못할것같으니 물물교환할까
어차피 먼지쌓여있는게 널렸으니까 대충하자
뭐있어?

그럼 귀금속 같은걸로 교환 가능 할까나
2만딜이면 식사 몇번할 수 있어????

어...비싼거 안먹으면 두세번정도?
귀금속으로 거래할 정도로 비싼건 아닌데 싸구려라

SF차원 킷타-!
그럼 1500루블 정도일까나
ㄹㅇ 미묘하네
돈이나 금 말고 거래 가능한거 뭐 있었지

어디서 sf가 나오는 걸까나
그 단위가 밥 두세번 먹을정도면 비슷하겠지
특산품같은거 없음? 여기에 없을것 같은거 상상가는 건?

#님네 차원은 쫒아다니는 로봇은 그거보다는 드무니까ㅇㅇ
#님이 사는곳 치안 나빠서 특산품이라 하면 불법적인것밖에 생각이 안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님네 차원 얘기 들려주면 생각 날지도

그래?? 이건 되게 흔한데
불법적인건 약같은거? 그건 나도 사양이야
여기 얘기...뭐라 해야하지...그쪽입장에선 sf만화속에서 산다?
그냥 공룡박물관 기념품이 있다면 그걸 주는건 어때

총기도 있어(소근)
고무나 플라스틱 모형품은 있는데 이거로 될까나

공룡 모형ㅇㅇ

총기는 그닥
관장님이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움직이는...건 없겠지

관장님은 뭐하는 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지고 있는건 태엽으로 움직이는것 밖에 없음

관장님 얘기는 관장님이 사립 전쟁기념관을 만들었다는 말로 마치도록 하자
태엽 좋지 자동보단 그런게 좋더라 요샌 찾기도 힘들어서~

아 밀덕ㅇㅋ
태엽이 없다니 너무 발전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차원택배 - ☆에게 태엽으로 움직이는 공룡모형. 딱 박물관 기념품점에서 팔만한 퀄리티리다. 붙어있는 태엽을 감으면 두발로 걸어다닌다.]

그걸 밀덕이라 하는구나!
오 좋은데 이거
생각보다는 쬐그맣다

[전송 - 골든스×치처럼 생겼고 그렇게 움직이는거]

적당히 네 살에 붙였다 떼면 작동할거야
네가 금속재질로 된 몸을 가진게 아니라면?

ㅇㅇ 밀리터리 오타쿠
기념품은 보통 작으니까

개쩐다-!
스타님 최고!!!!!!!!!!
(작동시킨거 인증샷)

#님 차원은 자아를 가진 기계 생명체는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비율은
내가 둘데가 없구나 참

글케 좋아?
나는 최고지!!
이제 한개 없어진건 어디서 사라져버렸다고 얼버무려야 한다!

여기도 기계 생명체는 없어
걍 몸이 금속인거지

1:1은 #님이 탐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혼나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신기한거 얻어서 좋지만☆

몸이 금속이면 오토메일 같은건가

혼나지 그야 내가 산게 아니라 관장님 돈인걸!
준 사람 받은 사람이 좋으면 좋은거지~!!

오토메일?
환경상 몸 구조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금속덩어리인 사람이 있대

관장님 가만히 있다 당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환경에 있으면 몸이 금속이 되는거야 도키도키

차피 안팔리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야지 그치?
그럼 그럼

몰라 과학적으로 이러저러하대
네가 같은 세계면 위키주소 보내줄텐데

심지어 상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 차원이라도 위키 켜는 습성은 공통이구나
위키 갱장해

비 오는 날에도 똥개 산책은 나가야 하다니..

산책은 중요하지 갔다와!
그리고 나는 오랜만의 손님 안내를 위해 가겠다!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접속하여 대화가 진행되는 주체인 본 실시간 문자 기반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 표기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자체적이고 임의로 구성된 규정 사항으로 사전에 지정된 방침을 기준으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이와 같이 대화 메시지로 게시되어 제공됩니다. 지난 일자의 경과 이례 ARiA는 여기에 있으며 이번 요일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지난 일자의 경과 하는 동안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과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번 요일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 대화 메시지는 비갱신형으로 게시되었으며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에 대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엇이오?

이것은 대화방이오

[초차원 오픈 카톡방 자동 번역 기능이 적용되는 사용자입니다.]

이거 참 의미깊고도 명석한 대화로다.

그러한가? 그러면 주로 무슨 대화를 하오?

칭찬 고맙소. 입을 연지 꽤 되어 걱정했는데 말이야.

나는 잘 모르겠네, 이번이 두 번째로 들어오는 거라서! 다만 내 친구가 하는 걸 보니 평범한 잡담을 나누는 것 같더라.
대화 한지 오래 된 것 치고는 부드럽게 말을 잘 하는 것 같은데? 하하

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악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사람이 많아졌다
다들 안녕
무슨 대화라
그냥 아무 대화나?
주제불명의 의식의 흐름같은 느낌

여긴...
그냥 얘기하는 곳이야

두 명 다 안녕! 좋은 점심이야. 글쎄, 하나는 비명을 지르는 걸 봐서 그다지 좋은 일이 발생한 것 같진 않지만... 무슨 일이야?

다이스 값 1차이로 레이드 랜덤보상 펫 놓쳤음여
98떠서 미리 춤커맨드 누르고 있었는데 옆에서 99뜸 ㅋㅋ

그러게,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 기웃거려봤더니 이용객이 늘었네. 사람 너무 많으면 현대어 번역하기 버거워 따라가기 힘든데... 뭐, 이것도 내 성장에 도움이 되려니 싶기야 하지만?

칭호 다시 바꿔야지
으.. 신살자 칭호라 다-이스 갓-느님이 나를 엿먹인게 분명해

뭐야 아쉽겠다

허면 그대들은 내 세상의 것이 아니겠군. 맞소?

저런, 안타까워라.

/좌절 커맨드 입력했더니 내 윈디가 나 비웃었어
콱 가죽을 벗겨서 용살자 외투를 만들어버릴까보다

다이스...? 레이드? 춤커맨드는 또 뭐지... 어쨌거나 무언가 아쉬운 일이 생긴건가? 저런. 애도를 표하는 바야.

그렇지. 검은 바둑돌 너는 우리 세상 존재는 아닌 것 같네. 깨달음이 빠른 편이네?

ㅔ~ 아울이는 윈드시어라는 가상현실겜하는 유저에용~
우-리-갓-겜 조-아

그냥 얘기하는 곳인가요... 다른 세상도 연결된 곳이라 뭔가 거창한 목적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이스는 주사위에용
레이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짱 쌘 몹 때려잡는거구욘
춤커맨드는 /춤 하면 캐릭이 가장 최근에 췄던 춤 추는거에연

레이드 보상중에 낮은 확률로 희귀한 보상이 떠욘. 그러면 그 보상이 필요한 파티원들이 입찰을 하구연, 입찰 누른 유저들끼리 자동으로 주사위가 굴려져서 젤 높은 사람이 그거 뇸뇸 하는거에여

하하하. 그러게나 말야, 일 벌려놓은 규모에 비해 하는 일이 심하게 작네! 그래도 여기 모인 존재들로 무슨 실험같은 걸 한다고 하면 이렇게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있지도 못했지 않았을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

미안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네. 현대 문물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본 뒤에 더 이야기해도 괜찮을까?
어쨌거나 원하는 물품을 얻지 못한 게 아쉽다는 거구나, 맞지? 뭐어, 오늘 찾아올 인연은 아니었다 생각하고 다음을 기다리거나 마음을 놓거나 해야겠네. 힘 내...

이번 시대의 것들은 나와 이야기하는 것들은 드문지라.

주사위는 본인이 던지는가?

ㅔ~~ 맞아용! 원하는거 못먹어서 징징거리는거에연. 게임 이야기 못알아들으시는거보면 연세가 꽤 있으신가보네연. 그럴 수도 있지욘.
어차피 항상 도는곳이니 투 비 컨티뉴 해야지요. 그래도 아까운건 아까운거지만영

입찰을 누르면 시스템이 알아서 굴려줘욘~

그러면 한 끗 차이로 보상을 획득하지 못했다는 겁니까? 아쉽겠군요.
그건 그렇지만요.

단 숫자 1!!!!!
차이였으니까요. 매우매우매우 아쉽씁니다아...

아쉽겠어, 저런... 허나 간절히 바란다면 꼭 이뤄질 것이오. 내 그리 빌도록 하지.

일단 점심먹으러 헤어졌으니 밥먹으면서 한 숟가락 뜰때마다 다음 다이스는 99뜨게 해달라고 빌거에욘
안 뜨면 진짜 경매장에서 다이스 싹 쓸어버린다음 대도시에서 화형식 열어야지 쒸익쒸익

맛점하세연 동글뱅이님~~~

잘 가시오.

(치킨 두 마리 사진.)

-앗
-맛있겠다.....

(1/8이 줄어든 치킨을 찍은 사진. 앵글의 좌측 하단에 촬영자의 👍도 같이 찍혔다.)
간만에 묵응께 디게 맛있네 그려
자랑 맞으니까는 맘껏 부러워혀

저게 치킨이라 하는 거였던가요?

맞어 요거는 음식 이름이 치킨이여
일케 말하면은 뭔가 딴세계 사람한테 현대문물 소개하는 소설 주인공이 된 것 같긴 헌데 ㅋㅋㅋ 치킨 처음 보나?

-부러워부러워어엄청부러워요!!@!
-지금까지 밥 한끼 먹고 일한 마법소녀에게 그런걸 보여주면 당연히 눈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스크라 안녕하세요!!

자주 볼 수 있던 요리는 아니라서요.

뭐야 치킨 뿌리냐

마법소녀? 안녕하십니까.

-넛케이스도 안녕하세요!! 닉네임이...특이하시네요...!
-네!! 마법소녀!!! 마법소녀란....신님과 계약해서 괴물을 퇴치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이에요! 공무원이죱!!

ㅋㅋㅋ ㅋㅋㅋ 좋아 만족할만한 반응을 보여준 환담이 친구에겐 닭다리를 하사해주갔어 니 지금 뭐 받을 수 있는 자리여?
근디 밥 한 끼만 묵고 일한겨? 거어 참 밥심으로 일하는 것인디 느무하잖여

하기야 뭐 내도 치킨 묵는 거는 디게 오랜만이긴 해도. 년 단위로 넘어갈 것 같긴 헌디
좀 딴 얘긴데 느이네 세계서는 고라면은 뭘 많이 묵어?

그려 니 쫌 내 맘에 드는 리액션 해주면은 날개 정도는 줄겨

특이할것까지야 있나. 환담씨는 소녀인건가

마음에 드는 리액션이라, 그런걸 알 정도로 가면씨랑 친하지를 못해서

ㅎㅇㅎㅇ

안녕 조현씨. 초면이던가

-어
-어?? 진짜로 주시는 거예요??? 헐 사랑해요 받을 수 이ㅛ어요!!!
-근처에 마물이 하루 종일 나타나는데 인력은 또 부족하고...죽도록 구르는 대신에 통장에 돈 하나는 확실하게 찍히니까요! 너무하긴 하지만요!!
-넵, 마법소녀 환담입니다!
-조현도 하이하입니다!

뭐어 오디션 프로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이랑 친해갖고 좋은 점수 얻간디? 출제자의 의도를 생각함서 멋진 리액션을 함 해보란 말이여 서로에 대해 쫌 더 잘 알아가기 위해서라도

왜 이쪽보다 환담씨가 더 치킨이 필요해보이냐

초면 맞아, 땅콩씨.

출제자의 의도는 보통 돈 받을때 명확하게 들어두는 편이라 해석하는건 서툰데 말이지

조현이 친구 안녕이여~

[차원 택배 - 환담에게 일회용 종이접시 위의 치킨 세 조각(닭다리 포함).]
ㅋㅋㅋ 그럼그럼. 사실 내 혼자 한마리 묵기에는 느무 느끼해갖고 누구 나눠줄라고 여따가 올린 거여갖고... 나눠묵어주면은 나야 환영이여.
어유 돈 버는 게 밥 빌어묵을러 하는거지 밥도 못 묵고 하면은 본말전도잖여. 새삼스럽지만 니도 디게 고생하면서 사는구만

그런가요... 마법소녀란게 진짜 있기는 했군요.
제 고향에서는 빵과 수프를 주로 먹었습니다. 다른 나라는 또 다르지만요.

여기 왜 이리 생계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애들이 많냐...눈물 난다 야

조현씨는 왜 바로 땅콩이란 호칭이 튀어나오냐

그릏다고 이 상황에서 내가 돈을 주고 니한테 치킨을 주는 것도 그림이 쫌 이상하지 않어......?

하긴 그것도 그렇구만. 그냥 별것 없이 가면씨가 치킨만 넘겨주고 끝내는건 어떨까

미안하지만 내겐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말야, 땅콩상자씨

뭔가 본격적으로 서양 가정식이라는 느낌이구만... 밭 가서 채소 따갖고 싱싱한 샐러드 묵을 것 같은 인상이여

-앗,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취업난인 걸요! 이렇게 조건 좋은 자리 많지 않아요!! 뭐...실질적으로 해보면 조건이 좋다고 하기도 애매한 건 사실이지만요.
-여기는 있어요!! 잇츠 미!!!

그르게나 말여... 여기 있는 모든 착한 친구들이 부잣집 들가갖고 돈 펑펑 쓰면서 고생 안 하고 살았음 좋겠다야

ㅋㅋㅋ ㅋㅋㅋ 이 친구야 고거는 기양 삥 뜯는 거잖여!
[차원 택배: nutcase 에게 일회용 종이접시 위의 치킨 두 조각]

아이고, 어린 것들이 불쌍해라..

-허엉
-허어엉....맛있어....노란 개의 가면은 혹시 천사예요....??
-원래 삶은 생계를 유지하는 일의 연속!! 어쩔 수 없지요!

가면 쓴 천사 누렁이라니 혼종이다

뭐, 결과적으론 잘 됐으니 아무래도 좋지 않겠어 가면씨. 고맙다고

취업난... 취업난......
갑자기 채팅방에서 엄청나게 높은 현실의 벽을 마주해버린 느낌이여... 디게 절망적이구만...
어유 천사가 내랑 비교가 되면은 천사에게 실례지 뒤꿍꿍이 읎는 인간이니까는 맛있게 묵으라

ㅋㅋㅋ ㅋㅋㅋ 어린것들이라 말하는 조현이 친구는 몇 살이길래 그려

뭐 으데 디지몬?인지 뭔지하는 만화에서는 가면 쓴 천사 멍멍이 비슷한 놈 나오는 것 같긴 하든디

결과적으로는 내 치킨이 두 개 줄고 니 묵을 게 늘은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서도 ㅋㅋㅋ
그려 니도 맛있게 묵고

그렇게 말하시는걸 보니 동양 쪽 분이십니까?
샐러드도 좋지요.

그럼 그냥 평범하게 미친놈이라고 부른면 되는거 아닌가 조현씨

안주로 잘 쓰고 있으니 가면씨도 보람 찰테고 더 나은 결과일지도

뭐어 그르지? 일본사람이니까는. 샐러드는 아니지만서도 니도 치킨 묵을려?

//부른면->부르면

거어... 응... 그려... 빈속에 깡술 들이키지 않게 되었다면야 뭐... 그려... 그닥 보람차진 않지만서도 보람차다고 해주께
술 좀 적당히 마시고

-사실 취업난이, 취업 그 자체가 힘들다기보다는 질 좋고 인간적인 대우를 받거나 인간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 적어서 그래요. 겉모습으로만 보면 마법소녀가 반짝반짝하니 멋지고 돈도 많이 준고 혜택도 빵빵하게 준다니까 혹할지 몰라도...해보니까 이것도 생각보다 인간적인 대우에서는 멀더라고요.
-앗, 너무 어두운 이야기로 갔나??? 이 이야기는 끝인 걸로!!
-천사가 뭐 별 건가요!! 뒤꿍꿍이 없이 잘해주면 그게 천사지!
-하지만 사람을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렇잖아요??! 땅콩상자는 귀엽기라도 하잖아요! 견과류!!

일본...은 어떤 곳입니까? 처음 듣는 이름이라.
음, 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32살인데다가 디지몬 안 봄

nutcase가 그 뜻이었어? 영어울렁증 있는 사람한테 영어 실력을 기대하지 마라

적당히 한 두병쯤 마실 예정인데 깡술이 아니게 만들었으면 보람차지 않나 가면씨

아저씨한테 귀여운 별명을 붙혀서 어디다 쓰게 환담씨

이제 알았으니 미친놈이라고 부르면 돼 조현씨

그나저나 땅콩통씨는 미치광이 컨셉이야? 별로 미쳐보이진 않는데??

어두운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긴 헌디, 그려 뭐, 환담이 친구가 하기 싫다면야.
천사 기준 디게 낮네 그려 ㅋㅋㅋ 이러다가 환담이 친구랑 하늘나라에서 천사 되어갖고 만나는 거 아닐까 몰러

어라 동양서양 얘기하길래 지구 사람인줄 알았는디 아녔나벼?? 일본은... 어... 섬나라여
[차원 택배- 이스크라에게 일회용 종이접시 위의 치킨 세 조각]

서른둘??? 시상에, 띠동갑이잖여... 예상보다... 어... 그려
존댓말 해야 할랑가

확실히 예상보다 적게 마시기는 허는디
치킨 주는 조건으로 술 안 마시는 거를 걸었으면은 쫌 더 보람찼을 것 같다고 후회중이긴 혀

누렁이씨는 22살? 하이고, 세월아..

컨셉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들 부르길래 닉네임으로 쓴것뿐인데 조현씨

가면씨 스물이었나

그런 조건을 걸었으면 치킨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스물이여 스물

잠깐 나 스물 맞지?? 갑자기 헷갈리네
어? 나 스물 맞든가?

암튼 지금부터 스물이라고 혀

왜 나이를 헷갈리냐

억지로 쥐어주면은 술을 포기하지 않었을랑가

그럼 치킨도 받고 술도 마시는거지

나이를 안 세버릇 하면은 까먹을수도 있지 뭘

사실 내가 나이 세는것이 쪼꼼 복잡하게 되어버려갖고 헷갈리는 것도 있고

지구 사람은 아닙니다.
정말 이런 것도 되는군요... 잘 받았습니다.

먹튀잖여

하긴 자기 나이 모르는 놈들도 있는 판국에

맞았어 가면씨. 다음부턴 좀 더 멀쩡한 녀석에게 주도록 해

아, 오타 났었네. 자기 나이 헷갈릴 수도 있지 왜 파릇파릇한 대학생을 압박해ㅋㅋㅋㅋㅋㅋ

어 뭐여 니 차원택배 첨 받아보는겨? 내가 차원택배 1호인 걸랑가 쪼매 뿌듯하네 그려

젠장 ㅋㅋㅋ ㅋㅋㅋ 속았다
다음 치킨은 고라면은 땅콩 친구가 좀 더 번듯한 사람이 되갖고 돌아왔을 때 주는걸로

맞어 왜 파릇파릇한 대학생을 압박하고 그려

파릇파릇하지도 않고 대학교 다니지도 않지만서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