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2어장 기념 이벤트
모든 참치들에게 1000GP를 드린다

오예오예~ 1000gp~~

무려 십마넌!
안착!

그에에에 다들 안녕안녕인 거시다!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다림주도 어서와!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으어 밥먹고 왔다

안착! 10만원이다! 10만원!

" 내 목숨을 끊으려면 한참 이른 것 같지만. "

불타오르는 투지에 한숨을 쉬어도, 이래야 카사답다는 생각을 하는지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려보이며 장난스레 도발했다. 이렇게 말하면 더 투지를 불태워주겠지. 그 역시 싸움을 싫어하진 않았으니 바라는 바였던가.
포기하고 가만히 자신을 냅두자 속으로 키득 웃으며 카사의 볼을 마구 조물거리기 시작했다.

" 생각보다 말랑말랑하네. "

신기하다는 듯 볼을 만지다 이내 살짝 놔주었다. 너무 많이 조물거려서 카사는 볼이 얼얼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을 보면 꽤나 짓궂었지, 그도.

꼬리가 마구 흔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기뻐하는 것이 보이자 그 역시 안도한다. 마음을 풀어줘서 다행이라는 안도감. 그것이 약하게 표정에 드러나더니

" 고기 좋지. 삼겹살은 어때. "

굳이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고기를 말하는 건 향수였을까? 아니면 그저 익숙했기 때문일지도. 하여튼, 그는 카사를 이끌고 자신이 잘 알고있는 고깃집으로 향했다.

갱신~

고기 좋지. 쌈 하나 말아줘.

1000gp라니.. 이게 레스캐 버프인가.

4시!

10분전...??

10분...전?

아니 7시..

9분전?

아니 3시간 8분 전!

3시간 8분전!

다시 잠잠해졌다

갱신

에릭주 안녕

(대충 갱신한단 내용)

(대충 진행까지 존버하는 중이라는 내용)

나(이젤) 에(미리) 지(훈) 주 안녕하세요!

줄여서 에나지!

에너지 풀 충전! 파이어!

에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댜충)

(ㄷ)

()

그런데 성격반전 if면 의념속성도 달라지려나요.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냐면, 혹시 생각하거나 지금이라면 이런 속성으로 하고 싶다..! 라는게 있는지 티미 풀어줘요

(대충 영웅의 씨앗. 인류의 구원자이자, 미래의 지도자인 영도자 후안의 후안주 어서오세요 하는 레스)

>>30
(

>>32 (대충 옳소옳소 하는 레스)

>>32
(대충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하는 심영 짤로 감사하는 레스)

자 이제 의념속성 티미를 푸십쇼.

오늘 이 어장은 내가 점령한다.
여러분과 관전자들은 취향인 의념속성 썰을 풀어야 할거시야(철컥!

의념 양반의 반전이라...
무시하는것의 반대면 동화 일까?
비슷한 성질의 것으로 똑같이 하는것.

아주 친근하고 서로와 잘 어울리고 서로에게 동질감을 잘 느끼는 반전 후안이라면 그럴듯

동화 속성의 후안이면 상대의 기술을 카피하거나 상대 속성에 따라 후안의 검술이 변하려나요.

지금은 모순이었으니 밀어내는 느낌이 강하지만요

엄청난 카피캣 같은 느낌이 되겠지.
동화 라는 의념 때문에 아마 고유한 자신의 기술이 없어서 고민이 깊어질지도 모르겠다!

난 맨날 남의 기술 배끼기나 하는 얍삽이야... 하면서 고민을 풀거 같다

절단의 반전이라면 역시 연결일까요?
물체 혹은 사람까지도 서로 연결시키는 의념이라던가

남의 기술 카피하는거 로망이잖아요!
당사자는 복잡해지겠지만..
그러다가 몬스터의 필살기를 하나 복사해서 밥줄기로 쓰다가 완전히 자신만의 기술로 갈고 닦는게 클리셰!

지훈이는 절단이 너무 잘 어울려서....

딱히 이런 속성으로 하고 싶단 건 없지만 의념속성에 따라서 성격 if를 말할 순 있다...

매혹-> 전에도 말했던 초안. 사람들을 매혹하는 것을 만든다는 점에서 매혹. 외형에 구애되지 않고 외견을 초월하는 매력... 이란 걸 생각하고 있다. 이 경우 지금보단 어리고 더 애정을 갈구하는 성격이었을 것 같다. 각성도 빨리 하고 입학도 빨리 했을 것.
요약해서, 애정을 바라는 나이젤. 나이는 1학년.

수리-> 이 속성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4학년 선배 속성은 그대로 달려 있지만 더 유약하고 소심하고 수동적인 성격. 지금은 살짝 생글생글하면서 속을 알 수 없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 속성은 낫지 않는 상처를 안고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느낌.
자신의 치유를 바라는 나이젤. 나이는 4학년.

완성-> 이 속성의 경우엔 지금보다 더 불안한 느낌인 대신 쎄한 느낌은 없어진다. 현재의 나이젤이 '끝없는 진보'를 원한다면 이 속성의 나이젤은 '하나의 완성'을 원한다. 그렇다보니 원본 나이젤에 없는 '이 목표를 이루고 나서 나는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있다.
아직은 미숙한 나이젤. 나이는 2학년.

창조-> 이 중에서 제일 행복할 것 같다. 나이는 3학년쯤으로 잡음. 원하는 건 끊임없이 만드는 것. 근데 원본 나이젤은 이 속성이 안 되고, 아마 전에 풀었던 성격 if의 나이젤이면 자유나 이 속성이 될듯. '창조'보단 '창의'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을 것 같고. 여러모로 제일 행복하고 제멋대로고 헤메더라도 곧 제자리를 찾아간다.
그럭저럭 즐거운 If 나이젤. 나이는 3학년.

바란다의 반대라고 해도 바란다겠죠..? 아니면 약간 한자 본연의 뜻이라면 차단같은 느낌이려나?

바란다의 반대가 바라지 않는다인 점이니만큼 바라지 않는다도 바란다에 포함되는 그런 느낌이니까...

으.. 사고싶은 건 왜 매진이지..

동화 후안이랑 연결 지훈이? 뭐야 그거 보고싶어
성격반전과 의념반전 이벤트같은거 없나 이거 ㄹㅇㄹㅇ 진짜 실물로 보고싶은;;;데

>>41
용접 기능사 즉시 통과 가능..!

>>44
우와 되게 많이 생각해 뒀네!
하나하나 다 그럴싸 한데

창조 나이젤!
최고다 창조!!! 이건 먹힙니다.

그리고 어서와요 다림이주.
에나지 하면서 뭐가 빠졌다 했는데 이제 다림이주가 왔으니 에나지다 가 가능하다!

>>49 여기에 에릭의 '에'까지 합치면 에너지다에!!! (?)

후안까지 합치면 에나지다에후!!

다들 안녕하세요~

의념 반전.. 다림이는 반전하나 안 하나 바란다겠지만 조금 다른 느낌이려나요..? 그럴 듯.

바라는 것도 뜻. 바라지 않는 것도 뜻. 거울에 비친 각도만 다른 물건 같네.
다른 느낌의 다림이는 어떤 느낌일까...

의념속성 썰도 다 털렸다면..
삼폿조합 떡밥으로 가죠!

나이젤 에릭 다리미!

>>45
바란다의 반대면 금욕?

>>49
후안 까지 더해서

에 나 후지다

하지만 금욕도 금욕하기를 원해서 하는 것이니만큼 바란다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고 생각해서요.

삼폿조합ㅋㅋㅋ

삼폿조합(흥미)

>>54 화현 나이젤 에릭
만들기 3인방!
에릭은 조금 애매하지만... 철 만들었잖아요? 대충 생산직이라 칩시다

화현이는 회화 반대니까
소거의 의념! 대상의 공격도 지우고, 방어막도 지우고, 신체도 지우고, 루팅되는 아이템도 지우고

결국 모든 게 뜻이라면 바란다의 반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 죽음 아닐까. 모든 미련과 욕망과 뜻과 바람을 이루지 못하게 되어 내려놓고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

사실 삼폿조합은 게이트 공략파보단
가디언넷에 '삼 서포터로 게이트 클로징을 해보았다ㅋㅋ!' 같은 느낌으로 실황영상 올리고 어그로 끄는게 정론이라 봅니다

에 나 후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킹건 맞지

어서오세요 화현주!
존재를 지워버린다는거 무섭네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뭐야. 강제해탈이라도 시키는 건가(응?)

삼폿조합...
으음.. 여자회st로 에미리, 하루, 다림..?

안바란다도 안 바라는것을 바라는 것이기에 바란다가 되어 버려서 안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을 안 바라는 것도 바라려 하지만 안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을 안 바라는 것도 바라게 되기 때문에 바라는 것이...(후략)

다들 어서와요~ 으으윽. 나의 마트탐방기는 처절한 실패가 될 것 같네요..(원하는 물품 2개 다 매진)

아이템은 지우면 안 되잖아!!
그림이 종이 위라는 세상에 내가 받아들인 정보로 뭔가를 창조해 나가는 과정이라면, 그 반대는... 종이에 그려진 것을 긁어내며 이 세상에 있던 존재를 지우는 느낌? 아무튼 화현주 어서와!

바란다의 반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절제나 무욕일 수도 있지만... 저는 거절이라고 봐요.

난 이걸 바라지 않는다! 거절! 거절하겠습니다. 같은?

매진... 그런 날도 있는 거지. 집에 오면 푹 쉬라구!

에미리 하루 다림 조합 엄청 쎕니다.
크로와상 드릴링 어택과 하루의 진심 신격권 맞으면 죽어요.

진심 심격권이랑 드릴링 어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하긴 에미리 진심회전 크로와상으로 어디 뚫리면 전치 29,867주 ㄷㄷㄷㄷㄷㄷㄷㄷ
게다가 하루 야곱의 수족 ㄷㄷㄷㄷㄷㄷ(날조)

오.. 거절. 그런 식도 가능하네요! 당신의 공격을 거절하겠습니다(응?) 당신의 의념의 영향력을 거절합니다... 당신의 거부를 거절합니다!

간지나네요(?)

여기서 최약체는 다림인가!(납득)

예로부터 교회누나 주먹이 맵다는건 국룰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선행과 전도에는 시기와 핍박이 따라붙었습니다. 그 모든 시련을 넘어서 신의 뜻을 전하려면 무력이 꼭 필요하죠. 살아남은 성녀가 강한 게 아닙니다. 성녀가 강해서 살아남은 겁니다. 신 앙 압 축 근 ! ! !

헛소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쯤에서 성녀님 최강설을 주장해봐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힘인가...?

>>71->>7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예쁜게 최고야

에미리주 어서와

어서와요 에미리주.
진행까지 한시간..!

>>81 충격)에릭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님이 최고야" 발언 논란... 하나미치야 반응 "아 트롤새끼들때문에 로그할맛 안나네"

어서와요 에미리주!

그저 삼폿조합을 생각하고 있었을 뿐.

>>84 메리는 커엽죠.
하나미치야는 전투특성을 고른 성녀를 팀원으로 두고 캐리할정도로 게임을 잘합니다.

삼폿조합은 최고입니다

>>87 같이 가실래요? 🤔

캡틴 oO(가지마.... 가지마.... 3서폿 하지마...)

>>89 님도 오실? 😃

>>90
당근빠따 가야죠 아 ㅋㅋㅋ 절대 못참지

네! 물론 워리어와 랜서가 3명씩 붙어준다면..이지만요!
(?)

>>92 3서폿팟 하는법
1. 삼서폿팟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2. 에릭을 데려온다
3. 다른 서포터를 데려온다
4. 에릭이 하나미치야와 만서그를 데려온다
5. 퀘스트 클리어!

놀랍다!

이게 3서폿팟이다! ~희망편~

퀸갓미치야와 텐싸우전드 스톤은 어쩔 수 없죠! ㅎㅎ!

어서와요 미스오션

3버서커팟 - 죽기 전에 죽이면 된다

3워리어팟 - 게이트 입성 10일 후 모두 지쳤지만 상처 하나 없이 등장

3서폿팟 - 예능

미스오션 어서와요

3랜스 딜찍누는 좀 보고싶어진다

3랜스 딜찍누 특 ) 적도 나도 일단 만신창이됨

딜찍누로 기믹 무시하고 보스 잡는거...

어서오세요!

돌아오기만 하면 괜찮잖아요~~~

어째서 바다의 신체가 A인지 아는가..? 그것은... 의념기를 쓰고 다 패죽이기 위해서이다!!

다들 어서오세요~

>>103
대단하잖아... 이게 신체 A인가..?

오천이백오십이... 대단하잖아!

>>105 드래곤 파워!!!

오션 드래곤 파워!!!!!!

파워어어어어!!!!!

허억!!! 곧 있음...!! 7시!!
빨리 고기 구워와야지

으악 벌써 진행이 초-근접이라구!!

신속 S 파티 하고 싶다

전광석화 클리어 파티!!!

저급 게이트 3인 Any% 스피드런

게이트 보스 : 신속 F의 돌맹이

질수없다! 신체 S 파티 모집합니다!

Wls석이 건강이 A인 이유

폭발에 휘말려서 사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114 (빠밤)

영성 S 파티 : 이런 예능 팟을 만들어 봐야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서로 알맞는 게이트를 깨러 감

신속? 후후후후 후하하하하!
영성이 아닌 신속이 S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키시베 로한마냥 굉장한 속도로 손을 움직이기 때문이지!

신속 s 스피드런이면..
그 짱구짤 비슷한 상황이겠네요

>>119
가즈아아

다들 준비중?

그렇다! 오늘은 7시 땡 하고 올려 보겠어!

보그나노프 그들이 레스를 준비중입니다

"으에, 이상하다..."

뭐지? 어릴때 와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마도 비슷한 공간, 그러니까 어디 다른 이유로 다른 추모공원에 왔던 기억과 혼동했을지도!

"지현오빠는, 따로 찾아갈 곳 있어?"

#이제 당신의 턴입니다 쥐현쓰

"사람 많네요..."

교복 차림이라서 얼굴을 가릴 게 없다! 나이젤의 표정이 약간 시무룩해졌다.

"이렇게 된 거, 아는 얼굴은 없나 찾아볼까요?"

제노시아에서 열리는 장터라면 나이젤이 아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인맥찾기!

#진행#

" 행사를 보러 가야하려나 "

# 영웅절 대련을 보러 갑니다.

"우와아!"

서포터가 아닌게 후회가 되는 순간이 찾아올 줄이라고는! 정말 꿈도 꾸지 못 했다!

" 오늘 하루 진짜 진짜 감사했습니다! 저, 아직 학생이고 레벨도 낮아서 큰 도움은 되지 못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

연바다는 허리를 꾸벅 숙이며 가디언칩 번호를 내밀었다.

# 은원은 3배로 갚으라, 강호의 마땅한 도리일지니

" 그럼 좋아. 피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면, 장인을 찾으러가기전에 보건실에서 수혈팩을 사서줄게. "

메리를 설득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꼬마애를 대리고 피를 준다면서 설득하는거 너무 비일상적이다.

#설득!

지훈은 숨을 깊게 내쉬었다. 안도였을까? 아니면 경외감? 혹은 공포심? 자신의 감정은 드러나지 않되, 그 안에서 소용돌이칠 뿐이었다. 많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간신히 침착을 이끌어낸 지훈은 에반을 바라보았다.

" 어떻게 해야 검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

자신에게는 그 수많은 검들은 커녕 단 하나의 검조차 버거워보였다. 단 한 번의 기회만으로, 그 모든 검의 주인이 되라는 말은 그에게는 어려운 말이었다. 단 하나의 검에 수없이 도전해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는 눈 앞의 검성에게 물었다. 그 수없이 많은 검에게 인정받은 단 한명의 검사에게.

##

후안은 영웅들의 대련을 보았다.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후안은 수준차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준차가 나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조차 잘 하지 못 하는것 같다.
그래도 기술과 기백이 넘쳐나는 싸움을 본 것 만으로 후안은 뭔가 가슴속에 새겨둬야 하는게 생긴것 같았다.
그게 잠시 놀라움과 벅참을 만든 정도로 사라질지 아니면 뭔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안은 보았다. 그리고 계속 기억 할것 같다.

영웅절이 참 좋은 날이구나 후안은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기분이 되어 방긋 웃고는 한번 청월교 앞에 있는 쌍룡도도 구경해보고 싶어졌다.

# 쌍룡도 구경 가자!

오늘은 1등이다!

지아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지아의 속도... 가히 S급!

지아주 하루주 어서와!
2등이당...

[내가 뭐가 이상하다고 그래]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내가 뭐가 이상하다고 그래]

아닌가? 이상한거 맞나? 사실 자기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는 점애서부터 이상하진 않은게 아닐까? 아니면 진짜로 이상한건가?

[으ㅏㅏ악ㄱ 그 무시무시한거 저리 치워]
[어쨌든 너는 영웅절인데 뭐 구경하러 안가?]
[아님 이미 다녀왔으려나]

#송신!

//이름 실수!

29000????? 29867?????? 이 말도 안되는 숫자는 뭔가요????? 생각만 해도 엄청난 숫자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물론 말이 그렇단 얘기지만 이걸 언제 다 쌓을수 있단 말인가요, 수련...을 해야겠지만 일단은 연락처부터 확인하고 수련하러 가는게 좋겠지요? 부모님 연락처야 당연히 있을 것이고, 스카우터 씨도...있으면 좋겠지만? 🎵
아아,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거리와요...🎵 망념을 쌓을 생각에 두근거리와요...!!

# 가디언칩 연락처 목록을 확인합니다! 누구누구 있는지만 볼거에요!

"아, 전 이화현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찬후씨."

음? 찬후... 찬후... 어디보자... 그러고보니까... 머릿속에서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정보들... 그리고 번뜩! 하고 떠올랐다.
"설마! 그그 유명한?" 세상에세상에... 진짜로? 진짜로? 노랑아! 거짓말 아니라고 해줘! 라고 노랑이를 바라보지만, 이미 노랑이는 붓으로 사라진 뒤였다.
슬퍼라... 노랑아... 아무튼, 너무 호들갑 떨면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얼굴에 나타나는 당혹감을 필사적으로 지워버리고 작게 헛기침을 한다.

"사실 뭐하는 곳인지 설명만 들어보려고 했는데, 음... 입부해서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처에 빈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화실의 천재 작가님 같은 만화라도 그려야 해? 세상에..

지아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진석주도 어서오세요

에고고고 늦어부렸구먼

지훈이랑 후안이 어찌 보면 꽤 닮았어
방무뎀 공격이라던가 검에 대한 많은 관심이라던가

지아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142 다른 점이 있다면 검을 드는 이유려나요..?

>>144
그렇지?
후안은 검을 드는 것 자체가 이유고 지훈은?

>>145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랑, 검을 휘두르는게 좋아서 두가지네요!

전자는 현재의 이유고 후자는 과거의 이유지만!

뭔가 좀 더 의념을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거랑 별개로 칩이라도 한번 확인해볼까요. 칩 확인하고도 시간이 남으면 온천이라도 가본다거나?

#가디언칩 확인

//다들 리하리하.. 사실 이거 올리고 잠수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ㅉ먓주 어서와!

# [의념을 이용한 투기 발산] 책을 탐독합니다#

찬혁주 다림주 어서오세요~~~

어서와요 찬혁주

찬혁주도 어서와~

다들 어서와요! 계산대!

다림주 찬혁주 어서오세요!

>>124
지현은 열심히 한 구석을 찾아가, 그 앞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묘비 앞에는 작은 글씨로 신 한국 부산 서구 백작 이주휘란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그는 평범한 의념 각성자였습니다. 초기의 의념 각성자들이 강력한 힘과 능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전투능력을 보였지만 그는 평범한 능력과 서포터라는 악조건이 있었지만 수많은 위험을 부산인들과 함께 넘겼습니다.

부산의 사람들에게는 유찬영보다도, 이주휘란 이름이 더욱 유명합니다. 신 한국이 탄생하고, 부산 서구의 백작위를 받은 이주휘는 그 뒤 하루하루 약화되어 쓰러졌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그렇기에 부산 사람들에게 이주휘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부산, 그것도 서구에 소속된 영도에서 나고 자란 지현에게 주휘에 대한 이야기는 영웅 전기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125
찾아봅니다!

...

낡은 가게에서 비눗방울을 피워내는 친구놈을 찾아냅니다.

>>126
관람합니다!

...

망념이 모두 감소합니다!

? 친구야 뭐하니...?

' 정신이 맑아진다 '

하루는 조금 더 구경을 하다 혹사나 환자가 생겼을까 의무실로 향합니다.

# 동아리 보건부 활동

"."

......

#친구놈이 피우는 비눗방울을 터트려봅니다. 하나만이 아닙니다. 다 터트려버립니다.

비눗방울(피우면 기분 high해짐)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나이젤 친구면..4학년이자나요..

4학년이면 비눗방울 좀 피울수 있죠!!! (??)

맞아...부산 사람이라면 이주휘씨를 모르는 것이 이상하다고 하지. 나도 어릴때 자주 이야기를 들어서 모를 수가 없는 사람이었어. 해운대구쪽은 잘 모르지만, 오빠는 영도구 토박이니까 더더욱.

"편히 쉬시길."

어쨌든 어디 출신이었다 이런건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지. 그는 부산의 영웅이니까.

#묵념합니다.

>>127
준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바다의 손목에 자신의 손목을 가져다 댑니다.
일회용 연락처 미야모토 준을 획득합니다!

>>128
" 딱히 피를 바라지는 않는답니다? "

메리는 방긋 웃으며 에릭의 손을 잡습니다. 천천히, 그를 이끌고 장터의 구석에 있는 가게로 에릭을 데려갑니다.
에릭은 흘끔 매대 위의 물건들을 바라봅니다. 에릭의 기준에선 이 물건들은 여과 없는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상태창마저 떠오르지 않는 구닥다리 물건. 그정도의 판단이 들었으니까요.

" 이 반지는 얼마일까요? "

메리는 반지 하나를 잡고 가게의 주인으로 앉은 남학생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남학생은 손가락 세개를 펴고 말합니다.

" 사, 삼백 GP다. "

>>129
검성은 지긋이 말 대신 다시금 무언가를 보여줍니다.
무엇이라도 넘어, 의지를 가지고, 베어낼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지훈이 바라게 될.. 검성의 경지입니다.

검혼 - 미래만상(2/10)

연락처가 일회용이라니 설명모토 그는 도대체......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활기차게 인사를 하고는 멀어져 갑니다. 히히 미야모토 아저씨의 번호를 받았다.

그럼 이제 뭘 하지...

# 영웅절 대련을 관람해요!

>>158
무 무슨 지거리야!!

쓰레기 물건에 3만원이라니 비싸잖아

>>167 (퐁퐁퐁퐁)

" 뭐야.. 반지가 가지고 싶은거였어? "

이런 반지가 왜.. 그것도 300gp라.
그래서 그런지 사는 사람이 없나.

" 이거 주세요. "

기쁘게 계산하면서 장신구들을 살펴본다.
메리는...음? 설마. 이 사람이 저 평가 받는 장인이라고?

"장신구만.. 직접만들어 파시나요?"

#산다.

자 줄을 서시오

미야모토의 번호 경매를 시작하겠다!

" .... "

잠시 에반을 바라보다가, 본 무언가에 대해 잠시 고민하였다.

" 이게... 방법입니까...? "

잘 감이 잡히지 않았기에 물었던가.

##

>>170 에미리주가 사가실 것 같은데요!!

나 이제 컴퓨터 세팅좀 하고 올게..

>>172 팩트)다

다녀오세요~

>>173 다녀오세요 캡틴~~

캡틴 다녀와!

>>174 선제시 받습니다 @@@@

다녀오세요 캡틴!

장신구 장인.
그대가 에릭의 벨프 크로조 인가

>>168

>>177 제 오늘 받은 1000GP.....이 번호를 위해 쓰겠습니다 (두둥!)

>>181 미야모토의 전화번호, 1000GP의 가치를 메기시겠습니까?

에미리주만 가격을 부르고 있으니 경매면 무조건 에미리주가 당첨 아니야?

>>182 미야모토 씨의 전화번호인데 1000GP정도야 당연하죠 😉😉😘~~

#가디언 칩을 확인합니다!

/뭐할지 안 떠올라요..

>>184 1000GP 정도밖에 안 준다구?!

>>185 축제 즐기기..?

>>130
쌍룡검을 확인합니다.

아직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쌍룡검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136
[ 초- 슈퍼 아싸인 저는 기숙사 안에 틀어박힌검다 - ]
[ 당연한 거 아님까? 이불 밖은 게이트. 모름니까? ]

>>189 어디보자 에미리의 지금 전재산이 2500GP니까......어디까지 원하시나요 😎

앵커미스 >>189 >>186

이녀석 답다고 해야 할까? 내가 남말할 처지도 아니지만서도...

[내가 할말도 아니지만 그거는 좀 심하지 않아?]
[나와 봐. 가서 축제 음식이라도 먹으러 가자. 구경거리도 좀 보고.]

[사줄테니까 금액 핑계대진 말고]

#서노아! 너 나와!

사람이 많다.
후안은 그래서 아직은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 못했다.
불만 스러운 관찰이다.

때문에 후안은 가까이서 제대로 검을 보기 위해 기다리며 사람이 빠지는 것에 따라 조금씩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빠지는 사람을 매꾸듯이 조금씩 검 가까이로 나아간다

>>189 (사실 팔 마음 없었음) (경매의 과열이 보고 싶었을 뿐임) (갑자기 미안해짐)

>>193 팩트) 어차피 연락처가 옮겨질 일이 없을거 같으니 괜찮다

카레카레 맛있는 카레

카레 카레

산티 산티 카레카레야

맛있는 카레
게살 카레
배달료 3800원~~

카레라고 하면 노라조카레가 생각나요

>>137
아쉽지만 확정적으로 있는 부모님을 제외하면 모든 인카운터는 다이스를 통해 결정됩니다. 즉 확인한다고 해도 연락처를 찾아내기 힘들...

[ 님. 미야모토 준 '태평성대' 게이트 통과 기록 사실? ]

.. 친구의 문자가 보입니다.

>>138
찬후는 잠시 뒤 화현에게 입부 신청서를 전해줍니다.

" 아하하.. 그.. 부실에 사람이 없는 게.. 다들 전투 관련된 동아리를 찾아서 그런가. 미술부는 관심이 없더라고.. "

조금 머쓱한 표정으로 주위를 흘끔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실망하면 어쩌지 하는 티가 납니다.

>>147
칩을 확인합니다.

특별한 연락은 딱히 오지 않았습니다.

>>149
[ 의념이란 어떻게 보면 물리적 힘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신체를 강화하며, 의념 속성을 통한 현실 구현이 가능하단 점에서 유독 그러하다. 그러나 의념의 응용에는 수많은 방법들이 존재한다. 일례를 들어 게노미아 투기 흐름 유도식을 통한 의념의 흐름을 계산하여..

( 캐릭터의 영성 부족으로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로 귀결된다. 따라서 의념 사용자의 의념 흐름은 단순한 형태로 귀결되지 않는다. 각자마다 다른 의념의 흐름은 이러한 의념 사용자를 특정하는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즉 여기서 게노미아 - 파티야 개념 방식을 이용하면..

( 캐릭터의 영성 부족으로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 중략 ]

(참치의 영성 부족으로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미치겠네..."
#계속 읽습니다#

ㅇㅏ아..완전히 이해했어 (이해 못함)

영성에 상관없이 수업내용을 때려박아주는 선생님들이 있으니 저 책을 가지고 선생님에게 가보는건 어떨까요

>.<

"다들... 실전을 중요시 여기나봐요."

그를 따라 주변을 스윽 훑어본다. 음... 축제라서 한산한 것이 아니라... 한 명밖에 없어서 한산한 것인가? 음.. 아니, 다르게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지.
나랑 찬후랑. 둘이 같이 잘 해보자. 라고 할 수도 있고. 이것저것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뭐 어때! 하고 볼펜으로 입부 신청서를 작성한다.
작성이 끝난 신청서를 그에게 건네주며 말한다.

"저는 미술에 관심 많으니까요! 어... 서브 컬쳐 계열도요... 이, 이건 비밀! 비밀!"

#미술부! 입부하겠습니다!

올 A 스탯을 하면 좋은 점...

즉... 의념 어쩌구 저저꾸 이게뭐야-파티야 개념 방식이 의념이랑 저쩌구...?

저건 영성 S는 되어야 읽을 수 있는 건가...?

>>200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연락도 없는 김에 온천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온천으로..?

//드디어 집! 다들 리하에요!

>>207 살짝 졸았더니 본인도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이 적혀있다

어서오세요 다림주~

>>157
하루는 보건부로 이동합니다.

" .. 대체 너희는 어떻게 해야 이렇게 싸울 수 있냐. "

부장은 보건실을 가득 채운 부상자의 행렬을 보며 이마를 짚습니다. 다들 팔 한짝이 너덜거리거나, 눈이 하나 날아갔거나, 골반 아래로 있어야 할 것들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58
질 수 없다는 듯이 친구는 열심히 비눗방울을 불어댑니다.

" 후. 그럴 줄 알았지. 사실 너도 터트리고 싶어서 미치겠지? "

>>163
지아는 묵념합니다.
.. 아직도 지아는 잘 모르겠습니다. 의념을 각성했고, 의념을 통해 살아가고 지켜지는 이 세상의 가치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아는 묘비를 바라봅니다. 특별한 것 없는 묘비입니다. 오히려, 그런 영웅의 최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실한 묘비에 가깝습니다.
지아의 머릿속에 기억 하나가 스쳐지나갑니다.

' 지아야. 내는 가디언이 댈끼다! 그래가꼬, 우리 할매가 더이상 할배보고 미련한 할배라고 말 안하게 할끼다. 진짜, 진짜 대단한 가디언이 댈끼다! '

지아는 기억을 떠올리고 쓴 웃음을 짓습니다. 지아의 친구는 어린 나이에 의념을 각성했고, 범죄 헌터들과 연류되어 지아와 같이 납치되었고 거기서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의념을 사용했고, 망념 붕괴를 통해 사망했습니다.
지아는 문득 고민합니다. 왜, 약한 사람들은 이렇게도 정의롭기를 바랐던 걸까요? 조금은, 자신의 욕심을 챙기려 했으면 안됐던걸까요?

지아의 바람은, 바람입니다.
저 하늘을 날아,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바람을 담아, 지아의 의념은 바람이 되었습니다.
...... 그러니까.
주위로 잠시간 일렁이던 지아의 의념은, 정체 모를 힘에 의해 꺼져버립니다. 아, 이 곳은 유찬영이 지정한 추모 공간입니다. 힘을 사용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 말이니까요.

그런 지아의 등을 타고 의념의 힘이 허리를 타고 흐르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지아는 고개를 돌립니다. 그 곳에는 백발의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가 방긋 웃으며 지아를 내려보고 있습니다.

" 어머. 미안해라. 혹시 내가 그대의 추모를 방해한 것일까요? "

지아는 고개를 젓습니다.
추모는 이미 끝나고, 생각을 다듬고 있었을 뿐이니까요.
대신 지아는 천천히 자리에서 옆으로 비켜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피해다니는 지아를 따라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따라오며 방긋 웃는 남자는 지아를 빤히 바라봅니다.

" 혹시 죽고싶단 생각을 가끔 하진 않나요? "

이건 또 무슨 문자일까요? 가디언칩 연락은 지식인이 아닌데요! 일단 답장을 해 봅시다!

[당연히 사실 아니겠사와요? ]

# 답장 갑니다!

저게 루카라는 데에 에미리의 홍차 컬렉션을 걸겠습니다😉

뭐하는거야 4학년s ㅋㅋㅋㅋ
그리고 지아는...?

루카인가??

백발남이 이상한 소리를 하면 높은 확률로 미친자이니 상종하지 말지어다. - 서브컬쳐 속담 중에서

" ... 바로 일손을 돕겠습니다..! "

하루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 수녀복의 팔을 걷어붙이며 망설임 없이 보건실 안으로 들어가 일을 도우려 합니다.

# 부원들을 도우려 합니다. 동아리 활동!

진짜 뻘소린데 루카 말투 묘하게 친근해요.........에미리랑 죽 잘맞을거같음......🤦‍♀️

>>217 (맞는 말인 듯 하다)

지아가 가끔 해요 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죽여줄 듯 한 살벌함!

"그럴 리가!"

이 사람... 비눗방울 따위를 열심히 불어대고! ...그래도 왠지 모르게 비눗방울을 터뜨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한동안 비눗방울을 터트리던 나이젤은... 조금 쪽팔려졌다. 아ㅋㅋㅋ

"...그래서, 왜 장터에서 비눗방울 같은 걸...?"

#손으로 얼굴을 짚은 포즈로 친구놈을 쳐다봅니다.

죽고싶다는 생각, 집요하게 따라오는 움직임

"너 누구야."

머릿속에서 신호가 마구 울린다. 위험하다고, 당장 이곳을 빠져나갈 궁리를 하라고. 하지만 마구잡이로 빠져나갔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몸을 뒤로 조금 빼고, 지현오빠에게 여차하면 뛰라는 눈빛을 보낸다.

#경계합니다

>>166
바다는 대련을 관람합니다.

역시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청왕이 있기 때문인지, 바다의 눈은 자연스럽게 창을 사용하는 청왕의 포커스에 집중됩니다.
창이라는 무기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강한 중거리, 거리를 두고 싸우기 좋은 무기. 그러나 극단적인 근접 상황에서의 견제 방법 부족.
그러나 청왕은 그러한 전투적 문제점을 공간을 침식한다는 방법을 통해 해결합니다. 물론 바다의 의념 속성으로는 불가능한 방법이기에 딱히 집중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바다가 집중하는 것은, 청왕이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 그 자체입니다.

발걸음을 벌리고 이따금 창을 휘두르면서도 창의 무게축을 내려 찌르고 들어가거나 창대에 올린 손 대신 팔로 창을 감싸 무기의 거리를 줄이는 등, 무기의 이해에서 바다의 생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슬프지만 바다는 저렇게 무기를 다룰 수는 없습니다. 하라고 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열에 일곱은 실수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실마리정돈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대 말기(F) (1/3)
- 일시적으로 팔을 이용해 창대를 고정한다. 급히 창의 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169
메리는 반지를 받아들고 방긋 웃습니다.

" 미안해라. 우리 오라비가 장난이 많답니다? "
" ..이해한다. "

남학생과 메리는 공통된 관심사. 그러니까 에릭에 대한 평가를 내리며 서로 공감대를 만들어냅니다.

" 직, 접. 많은 거 만든다. 하지만.. 절대로 아무에게나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 물건의 가치. 알아볼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만들어준다. "

메리는 반지를 받고 천천히 묻은 먼지같은 것들을 떼어냅니다. 두껍게 내려앉은 반지를 모두 없애고 나자 반지의 원래 모습이 드러납니다.

▶ 안테로스의 눈동자 ◀
[ 붉은 눈동자를 빼어다 반지에 박은 것 같은 기이한 느낌이 드는 반지. 뛰어난 장인이 오랜 시간동안 다듬었다. ]
▶ 대장인 아이템
▶ 매료의 눈동자 - 망념을 30 증가시키는 것으로 매료를 사용할 수 있다.
▶ 사랑의 복수자 - 일정 호감 이상인 대상이 부상당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공격력이 증폭된다.
▶ 아름다운 장신구 - 안테로스의 눈동자 외 2개의 세트 아이템을 모으는 경우 매력 스테이더스가 한 단계 상승한다. 단 A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
▶ 블러드 러브 미 - 이따금 반지의 보석이 피를 요구한다. 요구량만큼의 피를 흡수시키면 일정량 만큼의 망념을 흡수하여 저장한다.
저장된 망념 0/300
◆ 착용 제한 - 레벨 10 이상. 매력 B 이상. 영성 A 이상.

# >>223 취소
죽고싶다는 생각, 집요하게 따라오는 움직임.

"누구시죠?"

머릿속에서 신호가 마구 울린다. 위험하다고, 당장 이곳을 빠져나갈 궁리를 하라고. 하지만 마구잡이로 빠져나갔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태연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몸을 뒤로 조금 빼고, 지현오빠에게 여차하면 뛰라는 눈빛을 보낸다.

#대화. 여차하면 뜁시다.

오이오이... 300gp! 대단한 아이템이었잖아!

제한 수정 레벨 30이야!

메리에게 감사하십쇼, 가디언!!!

저거 딱봐도 메리 전용템이잖아~ 어이어이~

>>171
지훈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아직 지훈으로선 에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결국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직 지훈이 한참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에반은 슬픈 얼굴로, 짧게 웃습니다.

" 언젠가 후보생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

그 말을 마지막으로 에반은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185
가디언 칩을 확인합니다.
아직 친구가 많지 않은 철우였기에 가디언 칩에 온 연락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익숙하게 가디언 넷에 들어가자 인원 모집란에 신기한 글이 보입니다.

[ 1학년만. 게이트 갈 사람 구함. 무식하게 싸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만 1/4 ]

>>191
[ 에에.. 싫슴다.. 저는 나가지 않을 검다.. ]

진석은 노아의 기숙사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처들어갈수도, 아니면 설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엑?
설명문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반지를 살핀다.
왜?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왜..

" ..그.. 남들에게 인정받는게..모든 장인들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멋대로 판단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전 에릭이라고 하고, 이쪽은 동생 메리입니다."

반지를 다시 메리에게 주며, 어버버거린다.
이런 실력의 장인이 왜 구석에 있는거지. 괴짜..인가? 아니 무례한 생각은 하지말자.

#대화!!

" 뭔가 잠시동안 꿈을 꾼 듯한... "

지훈은 중얼거리고는 볼을 긁적였다. 검성과의 만남은 인상깊었지만,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있었다. 그 알 수 없음이 자신의 욕구를 더 키운 것은 눈치채지 못 했던가.

...이제 뭘 해야하지.

#가디언칩을 확인해봅시다! 저도 친구!

[그러지 말고, 바깥 바람이나 좀 쐬자. 축제 음식이 꽤 맛있는게 많다던데]
[내가 직접 쳐들어 가서 끌어낼수는 없잖아 역시?]

협상. 협상의 기본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먹고 싶은걸 사준다고 해도 완강하게 거절하는, 저 집순이의 표본이란...
자, 그러면 이 후배를 꾀어내려면 뭐가 좋을까...

[기분이다. 소원 하나 들어줄게.]
[나가지 않게 해달라는거 빼고!]

#협상 시도!

잡담이 없는 어장
고요한 어장

그 이유는 제가 고기를 구워왔기 때문!!! 대패 삼겹이지만,...

밤인데 딱히 춥진 않네요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다

에릭주가 저 장인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작전을 짜는 중

칩 확인하자마자 미야모토 관련 문자가 들어와있을줄은..........

(대충 에미리 대체 각성 전에 어느정도로 준타쿠였나 회의감이 든단 내용)

(대충 좋은 거 아니냐는 내용)

(대충 설명을 하기 위해서라도 독백 234를 한꺼번에 완성시켜야 겠단 내용)

에미리 독백이라고요(벌떡)

(대충 나는 독백 받아먹는 머신이라는 내용)

에미리의 독백!

>>241 독백 특) 2가 완성되어야 올리는데 4가 완성되고 있음

>>244 (순서가 이상하단 내용)

>>244 그렇다면 한번 나올 때 4까지 볼 수 있다는 뜻이군요(행복회로 풀가동중)

>>245 (쓰는 본인도 이상한데 암튼 써지고 있단 내용)

>>244 뭔가 익숙한 광경이네요!
...난가?

캡틴이 늦으신다 = 초장문이 기다리고있다

>>249 내가 하려던 말을....!

>>192
후안은 천천히 검을 향해 다가갑니다.

▶ 쌍룡검 ◀
[ 먼 과거. 위기에서 조선을 구했다 전해지는 위대한 명장이 남긴 두 자루 검.
한 자루의 검에는 병사를 지휘하기 위한 의념이 담기고 남은 한 자루에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혼이 담겼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위기를 구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면 절대 이 검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역사 -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유하는 것으로 신 한국의 인물에게 호의를 얻는다.
▶ 전신의 혼 - 검을 뽑아들고 전선에 서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가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
▶ 불가능은 없다. - 아주 작은 방법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여기에 나 이외에 널 죽일 자가 누가 있단 말이더냐. - 사망 직전의 아군을 쌍룡검 주위로 소환한다. 소환된 아군은 세 턴에 걸쳐 천천히 회복된다.
▶ 전신의 무구 - 착용하는 것으로 무기술 - 검 기술을 SS로 판정한다.
▶ 그 책임을 지고 - 아군의 망념을 검이 대신 흡수한다. 흡수된 망념이 일정 수치를 넘는 경우 전신의 지휘를 발동할 수 있다. 모든 아군의 스테이더스를 전투 동안 한 단계 올린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신 한국 - 한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신 한국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S. 신 한국의 인물

.. 말 그대로, 이 검은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의 역사를 완성한 검. 쌍룡검은, 분명 생명이 없는 검이 분명할텐데도 꼭 바라보는 모두에게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너희가 날, 다스릴 수나 있겠느용냐?

>>202
[ 즉 이러한 현상을 통해 의념의 파장을 바꾸는 것으로 흔히 가상 매체에서 사용하곤 하는 살기의 형태를 재현할 수 있다.
물론 설명 자체는 지나치게 쉬울 수 있다. 식에 대한 이해와 적당한 영성만 있다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게노미아 의념론의 일부를 응용한다면 이런 설명을 할 수 있다.

의념의 개인 파장은 의념 각성자마다 다르다. 그런데 이러한 의념 파장을 이상할 정도로 동일하게 맞추면 어떻게 되는가?

그는 간단한 설명을 위해 라디오의 주파수에 비유했다. 라디오의 고유 파장과 같이 의념의 파장을 맞춘다면 위의 방법을 응용하지 않고 자연스레 주위에 녹아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방법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주파수를 흔들도 억지로 비틀려고 한다면?

( 캐릭터의 영성 부족으로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 중략 ]

다 읽었습니다!

>>206
화현은 미술부에 가입하였습니다!

느용냐라고 써진 이유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쓰다가 위에 클릭 잘못했는데 까먹고 그냥 써버림

(귀여우시다)

쌍룡검체. 귀엽다

야호! 드디어 가입했다! 그럼... 미술부는 대충 미술 하는 부.. 인 건 아닐테고..
찬후를 빤히 바라보며 묻는다.

"와~ 부원은 몇 명이에요? 아, 그보다그보다... 미술부는 주로 무슨 활동을 해요?"

대충... 빈 자리에 앉아서 질문하는 학생마냥 그를 바라보며 답을 기다린다.

#미술부는 뭘 하나요!

책이 캡틴을 봉인하고 있었다...!

>>210
다림은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대련으로 인해 한산해진 온천에 간만에 찾아온 손님인지 커다란 너구리 한 마리가 다림을 반깁니다.

" 어서오구리. 온천욕 하려고 온 거구리? "

너구리에게서 느껴지는 정체 모를 의념.
다림의 행운이 발동합니다!

다림은 너구리 왕을 만납니다!

>>213
[ ㅇㅋ. 2000GP. 준 의념 사용 기록이랑 영상까지 있음. 입금 바람. ]

입금자 명에는 카르마란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218
망념을 쌓지 않고 동아리 활동을 돕습니다.

" 의사 선생.. 눈이.. 눈이 보이지 않소.. "
" 안대를 벗으세요. "
" 아, 보인다. "

부장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환자를 바라보며 치료를 마칩니다.

킹구리다구리!

뭐하는 사람이야 카르마란 사람은
아니 에미리 이상한 동아리 활동 기록이 있는데요??

킹구리다!
그 와중에 환자 무엇

신 NPC 등★장

킹구리!

>>257

"... 다치지 않은건 다행이네요, 정말. "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던 하루는 이내 다른 환자를 살펴본다.

# 망념 40을 사용해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갑니다.

>>222
" 재밌잖아. "

나이젤의 친구는 비눗방울용 막대를 만지작거립니다.

" 원래 장인은 어딘가 대가리가 한 구석이 미쳐야 가능한 존재들이라고. "

>>225
" 저 말인가요? "

그는 뒤로 살짝 빠지며 도망가려는 준비를 하는 지아에게 작은 명함을 내밉니다.
명함은 연분홍색이라는 것을 빼면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대신 명함에 적힌 이름은 조금 특이합니다.

< 가디언 심리상담사 에릭 유스티폰 >

" 가끔 많은 가디언들이 각성 당시의 상황이나 이후의 심리적 변화를 통해 위험을 겪는 일이 많거든요. 다행스럽게도 저 역시도 그대와 같은 가디언이기도 해서 보는 것은 조금. 자신이 있답니다? "

>>230
" 장인은, 장인을 알아보는 사람에게 진심을 답한다. "

그는 콧김을 훙 하고 뽑으며 말합니다.

" 내 이름은 고도핸드. 고도핸드라고 한다. "

어쩐지 다른 너구리와는 다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크기도 그렇고.. 정체모를 의념을 느끼고는 눈을 살짝 크게 뜹니다.

"네. 온천욕을 하러 왔어요."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하면서 여기에서 지내시는 건가요? 라고 넌지시 물어보려 합니다.

#킹구리라니! 대화다!

고도(高度)핸드
저도(低度)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도핸드....
곳도핸드..갓핸드?
특이한 이름이다.

" 잘부탁해요 갓핸드씨."

내가 그의 이름을 잘못부르자, 황급히 메리가 정정해주고
나는 다급하게 그의 이름을 다시 부르며 사죄했다.

" 아..그 죄송해요 고도핸드씨..!"

" 그으..음..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사람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건 재능과 노력중에 어떤 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대답만 듣고싶어요 "

#대화

왠지 축구를 잘하실 것 같네요?

"어?"

가디언넷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인원 모집글이 있었다. 재빨리 지원한다.

일학년이고 싸우는 것 좋아하는 건 딱 나니까.

#철우는 지원합니다!

예로부터 에릭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는 비정상이었다

>>268 그렇죠? 특히 키퍼...

고도핸드...
베xxx크? 사도?(아무말)

>>272 그렇게 들으니 또 위험한 사람같기도 하고..

>>231
지훈은 가디언 칩을 확인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지현이에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데이트 하지 않으실래요? 실례지만 그쪽이 꽤 마음에 들어서요! ]

지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232
[ 으엑.. 싫슴다.. 소원 쓸모 없는검다.. ]

- 그렇게 어루고 달래서 말을 들을 타입이 아닌 것 같은데. 남자답게 확 쥐여잡을 때도 필요한 법이지.

아 꼰대 시선님은 좀 닥쳐봐요.

>>255
" 보통 작품을 그리고, 그에 따른 평가를 해주거나 하지? "

그렇게 말하며 찬후는 화현에게 손가락으로 자신이 그린 작품들을 가르킵니다.

▶ 대호가 내려오니 마을이 운다. ◀
[ 신 한국풍으로 그려진 그림. 거대한 대호가 천천히 마을의 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혼란과 용기. 대호의 용기 등이 눈에 들어온다. ]
▶ 대장인 미술품
▶ 첫 관람 시 - 영성 1 상승
▶ 명품 - 작품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물건입니다.
▶ 대호의 기세 - 하루동안 자신보다 강한 적을 만났을 때 혼란이 감소합니다.
▶ 용기 - 3인 이상의 파티로 활동하는 경우 용기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 제작자 : 김찬후

"그건 잘 모르겠는데...?"

장인에겐 좀 독특한 면이 필요하다... 정도면 납득할 수 있지만 비눗방울? 흐음으음으으음으음흐음으음흐으음...

"그것보다, 장터인데 물건은 안 팔아?"

#하고 다가가는 척하면서 바람처럼(그러나 신속 B) 채찍을 풀어 친구놈의 비눗방울용 막대를 낚아채려고 시도해봅니다!

오... 그림 짱 대단행

지훈이 데이트한다!!!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이벤트가 나올수록 불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런가?

"작품을 그리고 평가요? 앗, 부끄러워라.."

괜히 부끄러운 척을 하지만 진짜 부끄럽다... 나 진짜 서브컬쳐 계열만 그렸는데... 큰일났네... 그런데... 부원이 별로 없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해.
그 유명한 가디언의 자식인 찬후가 평가 하는 거라면... 납득. 그가 가리키는 작품을 스윽 보는데 우와... 한국사에 호랑이를 빠트릴 수 없는데, 그 호랑이를 소재로 용기와 인간의 혼란 등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역사적으로 한국인이 두려워 했던 호랑이를 마주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랑이에게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 그리고, 아무리 포식자라고 한들, 자신이 사냥당할 수 있다지만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의 대범함?

"좋은 작품이네요! 말로 설명하면 좀 길어지니까 요약하자면, 한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호랑이라는 존재와 그를 두려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려고 사람들의 심정을 유추 가능한 그런 작품이에요. 겁을 먹어도 용기만은 잃지 않으리~ 하는 그런 느낌? 저도 그려야 하나... 으음... 소재 하나 추천해주실래요?"

#감탄감탄! 그리고 대화!

" 데이트... "

지훈은 꽤나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데이트라는 거, 해본 적 없는데. 어쩌지...

[데이트는 처음 해보는데...]
[그래도 괜찮다면야. 난 좋아.]

딱히 거부할 이유도 없었기에 그렇게 보냈을까.

#

"아."

뭔가 맥이 탁 풀리는 기분이었다. 나 뭐때문에 경계한거지? 여기는 의념사용이 막힌 곳, 그정도까지 경계하지 않아도 도망칠 수는 있었을 텐데 방금은 지나치게 날이 서있었던 것 같다.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 있어요!"

확실히 내가 각성한 직후 기억을 잃어버린 그 몇년간 그런 감각에 파묻혀 살아왔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거기엔 슬픔과 절망감, 죽고싶다는 감정 말고 어떠한 기억이나 풍경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왜 그런 기분인지 떠올리려고 하면 뭔가에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안떠올라요..."

#대화하기

데이뚜! 부러워요

평생 검만 잡고 살 줄 알았는데 그래도 데이트라는 걸 해보긴 하는구나 지훈아(폭언)

이열 지훈쿤 데이트 가는거냐구!

(대충 여주인공과 주인공 사이를 응원하는 엑스트라같은 느낌으로 무수한 박수를 보내는 내용)

"지식이... 안... 느러따..."

# 게이트로 갑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야지. #

날 못 쓴다니 용용 죽겠지.
라고 하는게 아닌가 후안은 생각했다.
후안은 그런 검의 모습을 보고 웃었다.

만에 하나라도 이 검이 후안에게 쥐어진다면... 아마 분명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런다면...

아마도 이 검에 대한 최대의 모욕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후안은 이 검을 들 자격이 없다. 후안은 검을 검으로 볼 뿐이었다.
그리고 후안도 이것을 검보다는... 깃발 같은 수많은 의미를 담은것으로 느껴졌다.

검 자체에 담긴것이 넘쳐났다.

자신을 검에 담아야지 검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담으면 안된다고 후안은 생각했다.
물론 어떤 검이느냐에 따라 사용법은 바뀌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후안은 진지한 얼굴로 검을 쳐다보다가 피식 웃는 얼굴로 고개를 돌렸다.

어차피 의미 없는 가정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조건에 맞는건 신 한국 출신인 정도 뿐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는 과분했다. 자신이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이나 위기에서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럼 이런 무기를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궁금해 졌다.
물론 이걸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은 신 한국 전체의 적이 된다지만, 오늘만 사는 막 나가는 녀석도 있을것이다.

#이 무기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나 주변을 둘러 본다.

조심해 갑자기 저 애가 어디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선...


히오스를 권유 할지도 몰라

and I also 시공조아

그런 잔인한..

"아이 씨, 당분간 조용하더니만 또 시작이네. 아니! 여자 기숙사에 그러고 쳐들어 갔다가 어? 뒷일 책임 댁이 대신 다 져줄꺼야? 아니잖아!"

에이, 이놈의 머리 속 목소리.
하지만 이녀석 성격상 압력이 아니면 별 반응이 없을만한것도 사실이다.

흠, 한번 돌진해 봐?

#최대한 합법적인 루트로 쳐들어 가서 끌어내기 위해 기숙사를 나선다!

L.O.G에 이어서 가오스가 오는 건가

" 음 음! "

사실, 창이라는 무기에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이 기회에 새로운 기술의 실말이를 잡은 것 같다. 아주 좋아!

#이제는 동아리 부실로 가봅니다!

시선님에 한정하여 굉장히 까칠해지기 시작한 고블린...

새로운 가디언은 언제나 환영이야!

그는 간단한 설명을 위해 라디오의 주파수에 비유했다. 라디오의 고유 파장과 같이 의념의 파장을 맞춘다면 위의 방법을 응용하지 않고 자연스레 주위에 녹아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방법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주파수를 흔들도 억지로 비틀려고 한다면?

바다가 지배력으로 호마레를.....(나쁜 생각

도망쳐라 호마레(떨림)

즉, 의념투지는 의념을 방출하여 상대방의 의념 파장을 억지로 비틀어 의념 사용을 제대로 못하게 한다거나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거죠?

대충 요리하고 왔는데 2000GP가?????????

(에미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눈물이 난단 내용)

아 날렸다

캡틴..... 괜...찮으세요...?

이게무슨일이야...이게무슨일이야...

진행의 끝이 다가온다

캡틴...(토닥)

힘내요 캡틴..

(눈물)

아이구...

지금은 날렸지만... 에버노트나 구글 워드 같이 Ctrl+Z가 가능하거나 실시간으로 업로드되어서 백업되는 것을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

진석이 위키 보고 9000gp를 어디에 태웠지?! 하고 놀랐던 바다주입니다

그저 오타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 뿐...

10000gp를 버는거야 서진석!!

진석이 귀엽당

슬슬 끝나겠군여
오늘 진행도 알찼자 흑흑.

프린세스 메이커 재밌네요

>>314 시리즈 중 몇 번째!?

>>314 샴팡, 하이!

10000gp라니... 매 진행마다 망념 풀매수로 알바를 해야 할 판인 뎁쇼?!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해본거라곤 친구집에서 1밖에 없지만.
메리 반지 맞춰주는게 비슷해서쇼

메리 얘기였나...

물론 프린세스 메이커 마냥 신 이나 천사가 내려준 애는 아니지만. 비슷한 분이 내려주셨으니 비슷하죠

>>263
망념 30을 소모해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갑니다.
하루는 간간히 부장의 도움을 받으며 수술에 대한 연습을 이어갑니다.

" 일단 목표는 수술을 D까지 올리는 걸로 하자. 그때가 되면 메딕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유 기술 하나를 알려줄게. "

하루는 기술 '메딕, 수술 집도 시작합니다.'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메딕, 수술 집도 시작합니다.(A)
- 서포터 중에서도 치료에 집중한 메딕이 사용할 수 있는 회복 기술.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해낸다. 매우 큰 망념을 쌓게 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한 사람을 전선에 완벽한 컨디션으로 내세울 수 있단 것은 큰 장점이다.
"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있는 한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죽을 수 없으니까요. " - 이나 브로코나비츠. 생명 전쟁 中.

>>265
" 나도 놀러왔다구리. 우리 애들이 일하고 있는데 왕이 되어서 놀아서 되긴 하냐만 말이다구리. "

왕 너구리는 커다란 꼬리와 짧은 다리로 쉭쉭 움직여가며 바쁜 일처리를 돕고 있습니다.

" 손님도 편히 놀다 가라구리! "

>>267
에릭이 고도핸드의 이름을 잘못 불렀을 때, 그의 얼굴이 똥 씹은 표정으로 변하긴 했지만 메리는 느긋하게 '우리 오라비가 외국인이라 그런답니다.' 하고 정정해줍니다.

고도핸드는 에릭의 질문을 듣고 답합니다.

" 재료. "

정보 ) 프메1은 신이나 천사, 요정, 악마와도 관련 없는 순수한 휴먼이다

넷플 드래곤 프린스 다 봤는 데 현탐이 너무 오네요.. 이런 느낌 오랜만이야...
어젠 클로저스 엔딩보고 현탐 왔는 데...

팬아트로 버텨야지.

드래곤 프린스.. 재미있나요...? 그보다 클... 뭐요?

재료는 ㅇㅈ이지

망겜에 제 최애 서유리가 갇혀있어요

" ...재료? "

고도핸드씨의 말을 들으며 고갤 갸웃거렸다.
어.. 장인들은 그런 생각을 ..하시는 구나.

" 재료를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음.. 혹시 의뢰중 제가 얻은 희귀한 재료 같은걸 사주시기도 하겠네요? "

어..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나는 슬쩍 메리를 보며 맞는지 눈치를 보았다.

#거래루트를 터보자

>>269
지원합니다!

[ 그님랩? ]

답변이 옵니다.

>>275
" 하. 안목 있는 손님은 장인을 알아보는 법.. "

친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다가 나이젤에게 비눗방울 막대를 뺏기고 맙니다.

" 아...... "

>>279
찬후는 가만히 고민하다가 입을 뗍니다.

" 그럼 이야기는 자유. 대신 축제라는 분위기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봐 "

>>280
약속을 잡습니다.
준비를 하나요?

그 님 렙

그 님 렙...

님 레벨이?

그님렙.......

>>321

" 예...! 분발하겠습니다! "

하루는 그 말을 듣곤 더욱 눈을 빛내며 눈 앞의 환자를 위한 수술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기필코 사람을 살리는 법을 조금이라도 더 배우겠다는 것처럼.

# 수술에 대한 연습을 이어갑니다. ( 마무리 될 시점이라면 마무리 합니다.)

"이런...망할..."

레벨 5에다가 쓸만한 스킬이라고는 가속이 전부...과연 이런 나를 받아줄까? 차라리 수련이나 계속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너무나도 답답하고 힘들다. 전장에 나가 만신창이가 되어도 좋으니 싸워서 나 자신을 확인하고 싶다.

[5]

짧은 답을 보냅니다.

[레벨은 낮아도 강해]

#문자!

그님렙...

레벨은 낮아도 강해
ㄴ 그님렙?

"다 일하고 있어도 가끔 쉬어주는 건 필요할지도 모르니까요"
잠깐 쉬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편하게 쉬고 가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킹구리의 ~구리 어미를 들으며 너구리라서 ~구리면 개구리랑 겹치지 않나?라는 짤막한 생각을 해버리고 맙니다. 그나마 밖으로 내색하지 않아서 다행일까?

"벌써부터 공기가 촉촉해서 윤기가 흐르다 못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니까요"
짠 촉촉함이 아니라 욕실의 촉촉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화

캡틴피셜.. 5렙 버스 태워주는 하나미치야와 만석이는 에릭과 친해서 해준 것 이다....

하악. 정신을 겨우 차렦다.. 이불은 마성이야...

어렵다.. 축제라는 분위기에 맞춰서 자유를 그리기..

이불은 시간의 의념속성을 가진 몬스터, 주의해야 해

>>281
에릭은 잠시 지아를 바라보더니, 역시 하는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 기억에 대한 방어본능이 강하게 보이네요. 거기에 의념을 통한 봉인 처리도 되어 있어요. 아마, 그대 주위에 있는 꽤 고위급의 의념 사용자가 기억을 봉인한 흔적이 보이네요. "

잠시 지아를 살피며 에릭은 조심스런 시선을 보냅니다.

" 보통은 자신이 각성하는 순간은 절대 잊지 않아요. 의념을 각성하는 순간은 모든 의념 각성자들이 느끼는 가장 강렬한 상황이거든요. 빛과 함께 느끼는 충만감. 그리고 일시적인 한계에 대한 체험. 그런 것들을 느끼기 때문에 기억을 잊진 않는 편이죠. 그런데.. 그대는 이런 기억이 이상하게 잠겨 있어서요. 그래서 혹시 자살 희망자는 아닌가 고민했죠. "

죽으면 안되잖아요. 하고 방긋 웃습니다.

>>286
찬혁은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게이트 앞은 한적합니다. 오히려 딱 게이트만 있는 게 이상하기도 하네요.

>>287
쌍룡검의 주위에는 특별한 보호 장치가 없습니다. 그냥 커다란 유리에 쌍룡검이 담겨있을 뿐입니다.
마치 훔칠 수 있다면 훔쳐봐라, 는 의도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후안은 피식 웃고 맙니다.

이곳은 학원도. 즉 사면이 바다로 이뤄진 곳입니다.
그리고 이 섬의 주인은 해신 유주영입니다.
계획적으로 숨으려 한다 하더라도, 검을 훔치는 순간 유주영의 추적을 각오해야만 할 것입니다.

"바보."

이 비눗방울 막대는 어디서 난 건지. 채찍을 쫙쫙 펴서 다시 손목에 감아놓은 나이젤은 친구놈의 눈을 향해 비눗방울을 가득 불어낸 다음 손아귀에 다시 비눗방울 막대를 집어넣었다.

"이렇게 비눗방울만 불고 있는 걸 보면 안목 있는 손님은 없었나 봐? 아니면, 다 나갔어?"

#둥실둥실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터트리지 않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적당한 벽에 기댑니다.

' 그러고보니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데. '

지훈은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데이트라면 뭘 해야하지. 라고 생각하였던가.

그가 내린 결론은, 일단 옷매무새 정도는 단정히 하고, 나머지는 가면서 생각하기로 한 거였지.

#적당히 준비하고 약속 장소로 출발.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이라도 두개 사서 갑시다

>>340 검성 vs 청왕의 모습을 그린다던가?
아니면 추모공간?

>>324 드래곤프린스는 정말 재밌어요! 용과 마법, 엘프와 인간이 나오는 판타지 애니예요. 그림체나 모션이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데 스토리는 좋아요! 또한 PC로 점철된 미애니계에서 납득할만한 수준의 PC만 있어요!

클로저스는 시즌 3들어와서 제이 스토리에 빠졌어요! 그리고 이번 센텀시티에서 절정을 찍었고요!

>>326 저도 소워 갔다가 제이가 그리워서 복귀...

>>340 학원도를 위성사진처럼 그려서 인간행동의 덧없음을 표현하기

>>336 철우: 5!! 5라고!! 포켓몬도 레벨 5에서 100으로 오르잖아! 나도 곧 100될꺼야!

>>348 그(하략)

>>291
- 떼라.

목소리는 깔끔하게 답합니다.

사실 합법적이라 할 것도 없이 가디언 칩을 통해 녀석을 잡으러 왔다고 말해주자 사감은 순순히 비켜줍니다.
하긴. 만 15세부터 결혼이 허가된 세상이니, 연애를 위해 방에 찾아가는 사람이 없다고도 할 수 없겠네요.

>>293
바다는 해양관찰부로 갑니다.
배 위에 있는 수영장에, 부장이 둥둥 떠있습니다.

>>327
" 네가 제공할 수 있는 재료는? "

고도핸드는 손을 내밉니다.

>>349 레벨 1 포켓몬도 전략과 의지만 있다면 전포를 꺾을 수 있어!

" 지금은 없지만 거래는 장기적으로 봐야죠. 나중에 생기면 들고올게요 판매가격은 후려쳐도 상관없어요. "

고드핸드와 대화하며 반지를 다시 살펴본다.
거참.. 신기하네

# 대화

" 부장? "

부장의 기행에 눈으 크게 꿈뻑이다가, 자신도 조심히 입수한다.

" 저번에도 찾았는데 안 계셔서 놀랐어요, 평소에 자주 안 계시나요? "

#수영이 특기인 씨드래곤

(진행 더 하시는 건가)(두근두근)

>>333
결국 마지막으로 다리를 달아준 뒤, 하루는 탈진하고 맙니다.
벽에 기댄 채로 휴식을 취하고 있자 부장은 하루에게 캔커피를 하나 던져줍니다.
날아오는 캔을 낚아채고 하루는 부장을 바라봅니다.

" 마셔. 안 그러면 곧 쓰러진다. "

평범한 캔커피이지만, 그걸 까선 단숨에 마셔버린 부장은 얼굴을 찌푸립니다.

>>334
[ 으응? 5닥따리가 말을 하네에????? ]

답변이 돌아옵니다.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닥따리 5닥따 웅~~~뤠뷀은놪와도강화쥬? ]

아.. 개같네.

[ 님. 렙 낮으면 버스라도 타고 오세요.. 님 렙이면.. 지금 암것도 못함.. ]

그나마 정상적인 답변이 돌아옵니다.

>>337
온천에 몸을 담굽니다.

......!

다림의 매력이 이틀간 C+로 판정됩니다!

그 뭐냐... 망념 쌓으면서 뭔가를 할 땐, 망념 80을 쌓고 뭐뭐를 합니다~ 라고 하면 되나요?

>>356 응!

"고블린 굴에 오크가 숨어있었지. 이번에는 뭐가 숨어있을까? 팔 여섯개 달린 괴물을 숭배하는 사교도 집단? 지하에서 꾸물대는 초거대 지네? 시체만 건져서 돌아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부처, 알라, 시바, 야훼, 예수, 아후라 마즈다, 그 외 기타등등. 강찬혁은 자기가 알고 있던 모든 좋으신 신과 나쁘신 악마의 이름들을 호명하며 눈을 질끈 감고 게이틀 ㅗ들어갔다.

#게이트로 진입#

"자유 주제? 아니면 '자유'가 주제? 흐음.."

일단.. 내가 생각하는 걸로 그려볼까? 주제가 자유든, 자유가 주제든... 축제와 관련 있는 자유... 일단, 자유라고 한다면 구속되지 않는? 그런 걸 떠올리지? 형식이나 형태에 구속당하지 않고, 본질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 음.. 사람의 그 자체는 뭘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꼬리를 물고 무는 고민에 한참을 머뭇거리다, 펜을 들어 스케치북에 그린다. 개인적으로 날개나 하늘 같은 걸 상상했지만, 날개는 오히려 구속 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새가 새장에 갇히는 걸 보아라. 그리고, 날개가 있기에 그것에 의존하여 자유를 잃어버릴 수 있잖아.
그리고 나는 인간을 그리고 싶다! 따라서!! 인간의 감정 중 하나인 락! 즐거운 자유. 그것은 아무렇게나 자신을 표현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

"생각은 거창했지만, 결국엔 단순하게 그리게 되네요."

펜을 들어 춤을 추는 두 사람을 그린다. 일부러 성별을 유추할 수 없게 중성적으로. 남성이라 생각하면 남성이고, 여성이라 생각하면 여성이다.
그 둘은 서로 추는 춤이 다르더라도 웃는 얼굴로, 그리고 주변에는 그들과 똑같이 춤을 추며 나름대로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채운다.

#망념 80까지..! 쌓으며! 의념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

5따리라고 저렇게까지!!
잔인한 인트라넷놈들

>>357
땡큐 캡틴!

5렙이라고 너무한거봐라!
길 가다가 똥이나 밟아라! 에릭의 이름으로 저주한다! (?)

5닥따리라니 킹받네
빨리 렙업하고싶다

아니 왜 에릭이름을?!

>>364 이름에는 큰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좀 더 고민해볼 걸 그랬나... 으윽... 사실 난 그림 전공이 아니야!! 미안하다!!

>>364 바다의 이름으로 저주한다고 하면 스케일이 너무 커지잖아요(고유명사 이름)

강찬혁은 아주 슬퍼요
지역장학금이 생활비성으로 바뀌어서 이제 지원받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학점 0.04점 차이로 떨어져서 못받았거든요
흑흑 내 60만원.
그거 받아서 찬혁이 커미션 넣으려 했는데

ㄴㅏ이젤도 있잖아요!!

0.04... 저런..힘내세요

"기억 봉인이요? 저, 그, 어, 그러니까, 저 잠시만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조금 혼란스러웠다. 분명 그런 강렬한 기억을 내가 잊으려고했고, 또 봉인했다는 것은 내가 그때 느낀 충격이 그런 순간의 감각보다 더 거대해서일까? 나는 정말 모르겠다. 대체 무슨 이유로 봉인이 된건지도.

"...어, 그러니까. 제가 각성한 당시의 기억을, 저도 거부하고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봉인도 되어있는거죠?"

생각의 꼬리를 물다보니, 뭔가 떠오른게 있었다.

"...저 혹시, '하멜른'이라는 게이트가 해운대에 출현한 적이 있나요? 아, 아니 이게아니라, 가끔 울면서 꿈에서 깨는데, 흐릿하게 남는 단어가 재해, 게이트, 하멜른, 이정도라서요..."

#침착, 또 침착.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간다.

>>368
아이고!!!! 진짜 아깝네요 ㅠㅠㅠㅠ 60만원이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하지만, 다른 기회가 있을 거예요!! 이것저것 지원제도 같은 거 찾아보시면 해당되는게 있을테니까! 포기하지 마시기!! 요즘은 청년지원센터? 그런 것도 있고 하니까요! 화이팅!!!!

5닥따리...

아.. 안되겠다.. 잠ㄲ간만 쉬어야겠다. 동아리 망념 풀매수하려했는데...(지ㄱㅁ이 참치는 정신이 오락라락한 듯합니다.ㅣ

>>368 힘내세요......

다리미주는 게이트 이불에게 당하셨군

>>368 파이팅...!

[ 으응? 5닥따리가 말을 하네에????? ]

답변이 돌아왔다. 이 답변을 보고 빵터졌다.

"5닥따리는 뭐야 하하"

여기까지는 웃고 넘길 수 있었다.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닥따리 5닥따 웅~~~뤠뷀은놪와도강화쥬? ]

이건 좀...정말로 개같았다. 나름 고민해서 쓴건데..

[ 님. 렙 낮으면 버스라도 타고 오세요.. 님 렙이면.. 지금 암것도 못함.. ]

그나마 정상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버스라는 말을 듣고 누군가가 떠올랐다.
요 며칠새 친구를 만들어보려고 쌩고생을 다 했건만 그리 많은 사람을 사귀지는 못했다.

"흠..이젠 수련이 끝났으려나?"

부장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전화걸기!

>>343
" 하..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느냐. "

그는 키득거리면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적당히 던져버립니다.

" 단지 이 천재 장인의 물건을 알아보지 못 하는 자들로 가득할 뿐이니 말이다. "

>>344
축제 분위기에 편승하여, 아이스크림 가게의 주인은 흔쾌히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내어줍니다.
만나기로 한 거주구역에서 조금 기다립니다.

" 미안해요. 많이 늦었죠? "

지훈의 눈동자가 조금 커집니다.
연한 검은빛을 띄는 머리카락은 저번과 그대로였지만 단순히 둥글기만 했다고 알았던 눈이 귀여운 눈빛으로 바뀌었습니다. 눈썹은 살짝 연해졌지만, 그런 외모에 맞물려 오히려 살짝의 고양이눈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외모를 평가하자면, 확실히 예쁜 편입니다. 스텟으로 바꿔본다면 B를 살짝 넘은 정도? 라고 할 수 있네요.

" 아이스크림인가요? 와아. "

지연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아이스크림 하나를 받아듭니다. 잘 먹을게요. 하는 말도 같이요.

>>352
" 글쌔. 당장 내밀 것도 없으면서 나랑 물고를 틀려는 상인은. 많다. "

고도핸드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가장 자신 있는 재료. 줘봐라. "

그 생각에 다다르자 후안은 왜 진작 그 생각을 안 했나 웃었다.

"이미 보관함에 있는거나 다름없는데."
이곳은 섬이고 섬은 사면이 바다이니 물로 이루어진 보관함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이걸 걱정한다는건 바다가 마를것을 걱정해야 하는게 비슷했다.

그 자신감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아주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잘 봤으니 후안은 조금 영웅절을 쉬도록 한다.
망념도 많이 쌓였고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다.

# 대충 쉬면서 만남을 추구?

>>353
부장은 물에 둥둥 뜬 채로 말합니다.

" 아니.. 물에 익사해서 죽고 싶어서.. 그때 바다에 머리 박다가.. 게이트가 열려서 실패했어. "

이 미친.

>>358
게이트로 진입합니다.

- 역할을 선정합니다.
이곳은 재현형 게이트입니다.
즉, 역할을 정하여 게이트에 돌입하게 됩니다.

1. 무과 시험에서 떨어진 무과 후보생
2. 동네 잡배
3. 퇴역한 전직 무관
4. 서당의 늦은 생도

" 호오.. 하긴 그렇겠죠.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자신 있는 재료는.
천천히 손을 펼치면서 눈을 감고 집중한다.
망념을 쌓으면서 손바닥 위에 가장 떠올리기 쉬운 강철의 형태를 생각하며 집중한다.

강철을 떠올리며 잡생각이 스쳐지나간다.
[메리에 대한 것][홍왕과의 계약] 수 많은 잡념이 떠올리는 와중.
검성님이 말했던 것을 떠올린다. 조금 차분해진다.

# 망념을 80쌓으며 혈철 제작

재현형 게이트.. 어떤 식인지 궁금하네요

".....이건 답정너 아닌가?"

#동네 잡배 를 선택합니다.#

"날개를 펼치기 전에 어떤 새인지 알 수가 있니?"

나이젤은 친구놈이 던진 물건을 손에 들었다.

"가격은 얼마나 되는데?"

#친구놈이 만든 물건을 살펴봅니다.

단호하게 남의 남성성을 없애라는 발언은 무시해버리고, 머리 속으로 거대한 손을 상상한다.
그리고 그 손이 주먹을 쥐고, 중지손가락을 세우는 광경을 머릿속에 그려낸다.

서노아의 기숙사 방이 어디인지마저도 알고 있기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문을 두드렸다.

"써노야, 문을 열어라."

노크를 한 뒤에 문을 열때까지 잠깐 기다린다.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 있을수도 있고, 멋대로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는것도 매너가 아니므로.

#FBI, OPEN UP!

>>359
그림을 그립니다.

적당한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림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374
" 하멜른... 하멜른.. "

그는 고개를 끄덕이다 다시금 지아를 바라봅니다.

" .. 오 이런. "

>>377
부장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 여까지!

" 에에... "

익사하고 싶다는 욕망을 보이는 부장을, 연바다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의 뜻을 충분히 존중하기로 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음... 도와드릴 수는 있어요! "

지배력으로 수영장의 물을 조종해 작은 물기둥을 만들어 본다!

# 서브커쳐로 사회화되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고야 만다/

스고이했어!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얻다니, 오늘은 운이 좋네. 같은 생각을 하며 거주구역으로 향했다. 느긋하게 주변의 축제를 구경하며 기다리자, 얼마 안 가 낯익은 얼굴이 보였던가.

" 나도 방금 왔으니까 괜찮아. "

한참 전에 도착했어도 아마 똑같이 말했겠지만. 그는 기다리는 것을 좋아했으니. 그렇지 않았던가? 지훈은 그녀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 건네주고는 감사 인사를 받자 기분이 좋은지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 ...저번보다 조금 더 귀여워진 것 같기도 하고. "

아이스크림을 핥짝이다가 문득 든 생각에, 지현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저번에는 그냥 둥근 눈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여운 눈빛을 하고 있기도 하고...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예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 그럼 어디부터 가볼까. 정해둔 곳이 없으면 내가 추천해줄게. "

데이트라면 남녀가 함께 돌아다니는 것...정도로만 알았기에, 그에 충실하게 함께 돌아다니려고 했다.

#일상 느낌이..!

수고하셨습니다!

진행하다가 갑자기 일상을 하는 기분이 든다(?)

수고했어 캡틴!

약속대로 한시간 더 진행했다!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바로 바로 일상을 구합니다~

캡틴 고생하셨어요! 후후... 망념 80을 지워볼까.. 이제..

수고하셨습니다!

자, 이제 슬슬 망념 80 지워야겠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일상이 없다면..가디언 넷이라도!

생각해보니 망념 0인데다 검성 만나서 수련 효율도 좋은데 수련 좀 하고 데이트 갔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지는...

(대충 다음 진행 반응레스가 꽤 볼만하게 올려질 것 같단 내용)
캡틴 수고하셨어요~~!!!

Crei 씨!
채팅합시다!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전학년 성적 4.1부터 받는데 제 직전학년 성적 평균이 4.055인 거예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등록금 90만원 펑크났는데 뭐 학기 끝날때쯤 2유형으로 받아야...

[5랩...그러니까 5따리 탈출 방법 중에 가장 쉬운건 역시 의뢰겠지?]
[그런데 5따리들끼리 구성하기도 쉽지 않고...]
[각자 탈출 비법이라도 있어?]

1상하실분 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

이미 일상이 두개...

[나는 동료 씨가 의뢰를 받아서 같이 갔는데]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인맥 아닐까]

[혼자 할 수 있는 의뢰 나쁘지 않아]
[실제로 청월고 무슨...단련부? 는 신입부원에게 그런 걸 준다는 이야기도 있고]

[인맥!]
[나도 인맥으로 탈출했거든..]
[친구덕을 보는게 가장 쉬운 길이긴 하지]

강찬혁 오랜만에 일상 돌리고 싶은데 있으실까요?

>>412 화현주가 있어요!

[나도 친구들을 모아서 가긴 했지만]
[실력을 쌓는게 목적이라면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를 하는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해]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 망념을 쌓아가며 노력한다거나]

>>405
히얼 컴스 후안

[역시 청월고등학교구나]
[친구... 동료 씨를 친구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닐지도...]

[ 보통 5랩땐 동아리 버스가 젤 편하지 않나. ]
[ 부활동만 해도 10랩까진 금방 오름. 내가 해봐서 앎. ]

[ 아니면 미친척하고 유찬영한때 꼬라박으셈 ]
ㄴ [ UGN 선정 가장 미친 가디언 후보생 ]
ㄴㄴ [ 성장은 확실하겠네. 근데 생명은 불확실한데? ]
ㄴㄴㄴ [ 청월 회장이 유찬영한테 한대 처맞고 폭랩업하지 않았었음? ]
ㄴ [ ㅇㅇ ]

[솔로와 인맥 이렇게 갈리려나~]
[주제가 너무 무거웠네. 음 그럼..다른 주제를 꺼내자면]
[....여자친구?]

[유찬영한테 맞고 레벨업하기 VS 누워서 쉬기]
[난 후자]

캡틴의 지원사격 유용해앳
부에 첫날빼고 들어가본적도 없는 나이젤은 미안하다아

[의뢰 같이 갈 정도면 충분히 친한 사이 아닐까?]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기는 하지만]

[일단 죽지는 않을 테니까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
[좀 정상적인 방법을 추천해줄래]

>>415
후~ 아~ 유~ ㅎㅎ
좋아요~ 선레는 누가?

[유찬영에게 맞고 폭업한건 뭐야 ㅋㅋㅋㅋ]
[좋아 나도 맞으러간다 ㅋㅋ!]
[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자 드가자~]

[여자친구라]
[그러고보니 데이트라는 걸 하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하려나]

[나도 후자]

[만날 수는 있는 거야?]
[...맞아보는 건 괜찮을지도.]

[없는데.]

기다림,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다시 한 번』
2. 『이제 만족해?』
3.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보통, 격렬히, 발버둥치며, 툭툭 끊기듯.. 그리고 극도로 느려지다가. 침묵이 찾아오는 그런 것을 보고 있었던 저는 천천히 입을 떼었습니다.

"그 모습을 다시 제 심상에 떠오르게 기회를 주실 수 있나요?"
중얼거리는 표정을 스스로는 알 수 없었겠지.

2. 이제서야 나는 당신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상처받지 않은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의 눈에 비친 나를 보고서야 알아차렸지요. 당신이 부드러운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어요.

"이제 만족하시나요?"
그렇게나 쏟아부었는데도. 마치 심해에 쏟아부은 것 마냥 겉으론 파문 하나 일지 않았어요.

3. 다림의 표정은 당황과 고민이 섞인 표정이었다.

"죄송하지만. 저는 다른 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같이하긴.. 힘들 거에요."
진심이 하나도 없는 그런 말로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라는 것을 모르는 것마냥 말하지만, 알고 있다해도 그리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을까?

//진짜 거지같은 상태였나봐요! 끊겼다 다시 돌아왔어(?) 으.. 내일도 나가야하는데에(비명)

[무7련...]

[...?]

[데이트...?]
[어...음.... 내가 여자애와 놀러갈 땐 피시방 갔는데..]

다림아아아아아아
다림주 일찍 주무시는게

[ 청월 기술단련실에서 훈련하면 낮은 확률로 렙업함. 내가 겪어봄 ]
[ 성학교 온천물 마셔본 사람 있음? 그거 의념덩어리라 레벨 오르더라. ]

와
유찬영 공격을 실행해야

[혹시]
[각성하는 순간의 기억이]
[아예 없는 사람?]
[내가 이상한가 해서]

[적어도 그냥 퍼먹은 건 아니길 바랄게.]

[제노시아는 뭐 없어? 역시 제노시아다 타 학교와 클래스가 비교 불가능하다]

[데이트라는 건 원래 피시방에서 하는 거?]

[근데 그 뭐랄까]
[목욕하고 난 후의 물을 마셔보고 싶어..?]

[각성의 순간...?]
[보통은 음....혼란스러워서 뒤죽박죽이지?]

[각성하는 순간?]

[음......]

[각성할 때 보통 기억이 있지 않아?]
[강렬해서 까먹기도 쉽지 않을텐데 희안하네]

[ 좀 특이한 거긴 한데.. 제노시아 3층에서 전력질주로 1층 4층 5층 3층 2층 4층 순으로 가면 레벨업한다더라. ]
[ ? 버근가? ]
[ 게이트도 열리는데 세상에 버그정도야 있을 수 있지. 킹정함. ]

[내가 겪은 데이트는 그래..]
[여자애가 현피 뜨러 가는거 말렸어]

[목욕하고 난 후의 물을 마신...어우]
[피까진 마셔본 적 있는데 그건 좀....]

잠깐 한눈팔았더니 기회를 잃었다...

[(Crei 님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라는 경고창 사진)]
[(접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그러다가 다른 세계로 막 진입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 마지막에 4층 도착했을 때 누구 만나면 말 한마디도 하면 안되고?]

[현실에 버그가 있다니]
[뭔가 게임같네]

[어 음]
[일단 참고해둘게]
[직감적으로 데이트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나 제노시아 학생인데 저거 한 번 해볼까]

[레벨이 오르는 건 둘째치고 너무 수상한 방법 아닌가 저것들]

[ 좀 웃긴 방법이긴 한데 망념 99쌓으면서 거울이랑 가위바위보하면 영성 2 오르는거 아는 사람 있음? ]
[ 학교괴담 아님? ]
[ ㄴㄴ 아님. 내가 해봤음. 됨. ]
[ 그님영랭? ]

>>422
다이스를 굴려라!

1 후안
2 화현

[앗 신고하지마!? 왜!? 왜!?]

[어....데이트..음..]
[여자애 기분 맞춰주는게 최고 아닐까...싶어 일단]
[실수로 제로가 아니라 그냥 콜라를 가져가는 정도의 실수가 아니면 보통 눈감아줘]

[저는]
[각성하자마자 정신 차려보니 병원이었어요]
[1주일이나 지나있었더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논다. 라는 의미의 데이트라면 경험은 있지만]
[제노시아 버그인가]

>>449
다이스 커맨드를...
모릅니다...!!

다이스 식을 안 넣었구먼...
.dice 1 2. = 2

.dice 1 2.

[ 좀 웃긴 방법이긴 한데 망념 99쌓으면서 숨 쉬면 신체 1 오르는거 아는 사람 있음? ]

>>454
제가 선레군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랩업 방법 가장 특이한거 설명함. 상점가 식당에서 100GP짜리 황금계란밥 있거든. 거기에 날계란 올린 채로 먹으면 1레벨 오름. 근데 망념 쌓이더라 ]
[ 부들부들.. 인간 놈들.. - 병아리의 혼 ]

[각성하는 순간이라..]
[글쎄...]

[망념을 99 쌓으면..보통 그걸 가디언이라고 부를 수 있나?]
[난 걷는 시체라고 부르고 있어]

[왜 영성이 오르는 건데]
[내 산치를 돌려줄래]

[제로콜라보단 그냥 콜라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일단 고마워]

[병원]
[어째서...??]

[망념 99까지 쌓은 내가 숨만 쉬면 스펙 업? 숨쉬는 걸로 강해지는 레벨 5 가디언이 있다는데요?]
[라노벨 새로 나왔음?]

[각성했어도 총앞에서 깝치지마라]
[나도알기싫었어]

>>453
화현이 선레다!
이틈에 다이스 식 쓰는법을 알려주지.

.dice 1 2@

@대신에 . 넣으면 1이 최소 숫자 2가 최대 숫자!

[요즘 의념 쓸 일도 없어서 망념이 깨끗한데]
[망념 쌓는 뻘짓들 시도해볼까]

[그래서 그런지 내가 힐 해주려 하면 다들 기겁을 하더라고]
[다들 총을 무서워 하나봐]

[경험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조언좀 해줄래]

[상점가 식당에서 왜 그런 걸 파는건데]

[ 성학교 그 가디언 심리학 유키쌤 있잖아. 그 쌤 등 찌르면서 렛잇고부르면 매력 1 오름 ]
[ 개솔ㄴ.. ]

>>464
원하시는 상황 같은 게 있으면 바로 써오겠습니다잉

[그냥 건물이 좀 무너졌었어요ㅎㅎ]
[역시 총 앞에선 만인이 평등하게 사실인가 봐요!!]

[저게 진짜면 유키란 선생님의 등은 구멍 투성이겠네]

[..이렇게 찌르는거 아니야?]

>>468
[내가 그 찌라시 듣고 해봤는데]
[내 내장이 렛잇고를 부르면서 내 몸에서 탈출하더라고]

[총 앞에서 깝치고 싶은 마음은 원래 없었으니 괜찮아]

[건물이 무너진 건 ㅎㅎ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 유찬영 등 칼로 찌르면 레벨 7162487618273618276 올름 ]
ㄴ[ 신고합니다 ]
[ (이미 차단당한 아이디 입니다) ]

[ 그 청월이었나? 혜연? 걔한테 트레이닝 받으면 레벨 오른다더라. 걔 유명하던데? ]
[ ㄹㅇ 누나 개예쁨 ]
[ 남자야 ]
[ 닥쳐봐 내가 누나라잖아 ]

[라이플... 아니다.]

[이걸 다 하면 뭐 오르기 전에 사회적 명성이 하락하지 않을까?]

[이상한 사람이 갑자기 차단당했어]
[뭐였지 방금]

[남자인데 누나야?]
[얼마나 예쁘면 성별이 바뀌어]

[내가 괴담 같은 거 말고 찐 방법 알려준다]
[제노시아 미술부에 그림 있거든? 그거 보면 똑똑해짐]
[대신 내가 알려줬다고 말하지 마라;;;]

>>457
뭐가 좋을까...
후안이 먼저 말을 걸기 좋을 만한 그런게 떠오르는거 있어?

[과거에 했던 일 중에 가장 부끄러운 흑역사가 뭐야?]

[난 1학년 때 보건부 들어가려했는데]
[힐 건을 환자에게 겨누고 '이제 편하게 해줄게' 라고 말했다가 거부 당한거]

[ 웅? 아냐아냐 구야 이거 내가 넣어둔 이슫허에근골? ]

이 게시글은 수 초 뒤 삭제되었다.

[일단 도전해볼만한 레벨업은]

[온천물, 제노시아 달리기, 이상한 비빔밥인지 볶음밥인지 세개인가]

[방금 뭐 올라오지 않았어?]

아니 후안이 말을 건데.

이거 내가 선레를 쓰는게 좋겠는데!
후안이 말을 걸 만한 상황을 잘 떠올리기 힘들어서!

화현이 흥미를 가질만한 뭐 그런거 있을까?

[온천물을 절대 못해. 죽어도 못해]

[>>482 온천물은 빼는 게 좋지 않을까?]

[난]
[칼자루 위에 올라타는 모습 누군가에게 들킨 거]

[방금 뭐였지?]

[방금? 어어..별거 아닐거야]

>>484
엇... 그러면... 흠... 오늘은 인체 공부하는 날~ 하면서 수련중인 사람을 관찰한다.. 막 이런 걸로 할테니까 후안이 그냥 후련하고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날계란밥 정도야 얼마든지 가능해요ㅎㅎ]
[근데 나머지는ㅎㅎ..............]

[기분이 이상해.]
[의념 각성할 때를 생각해보니까 말이지...]
[상관없으려나]

>>481
[야 이슫허에그가 뭐냐?]
(눈치가 없는 강찬혁)

[잠깐 기분나쁘고 레벨 1 오르면 싸게 먹히는 거지]
[그 온천물 어차피 깨끗할 걸]

[ 매력 A 남잔데 의념속성이 수려라더라. 강제성형ㅋㅋㅋㅋㅋㅋㅋㅋ ]
[ (사진) ]
[ 와. ]
[ 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남자라고? 남자? 남자 맞음? ]
[ ㅇㅇ 청월에서 유명함. ]
[ ㄹㄱㄴ ]

[흑역사? 다 까먹었어. 필사적으로 잊으려고 하면 다 잊어져.]
[그래도 기억에 남는 게 없는 건 아니지만...]

>>494
[혀엉...]

뭔가 이거
일상이었는데 가디언넷 진행 같이 됐네

[진짜 예쁜데]
[저게 왜 남자]

[음......]

[응?]

[구라 ㄴ]
[저게 남자면 오늘 오후 성학교 광장에서 계산기로 솔로 버스킹한다]

[위에 놈 버스킹 수고]

[아...역시 내가 좀 특이한건가봐]
[답변 고마워.]

[무대는 만들어두고 있을게]

[기대할게요 크레이님ㅎㅎ]

[ 성학교 보건부에 신입 들어왔는데 진짜 예쁨. ]
[ 봤음 ㅇㅇ 개예쁘던데. ]
[ 남자친구 있을까. 들이대본다. ]
[ 교회에서 성기사랑 대화하는거 봤다던데 깝치면 성기사가 방패들고 오는 거 아님? ]
[ 미친 그 인간 살아있었음? ]

[저 분이 남자라니]
[세상에]

[LemonCreme씨 힘내]
[무엇이든 최악의 상황은 아니기를.]

[성기사는 누구야?]
[처음 듣는데]

>>489
좋아 그렇게 하자.
내가 선레 쓸까 아니면 선레 가져올래?

[아니 이왜진?]
[왜 진짜 남자야????]
[아니 주작 하지마 ㅡㅡ]

이렇게 에릭 일상거리 생겼네
성학교 광장에서 버스킹 후 뒷풀이

[레몬크램은 무슨 일이길래]

[보건부 신입?]
[얼굴 궁금하네]

[ 저 육단부생인데요 부장 남자 맞아요. ]
[ 어케 인증함? ]
[ 가디언 등록번호 7이던데 ]

일상거리 까지 챙기는 갓갓 가디언 넷

[조금은 남자가 아니길 바랬을지도..]

>>505
[리빙포인트: 예쁜 여자는 모두 나보다 잘생기고 성격좋고 아무튼 다 잘난 애인이 있다.]
[리빙포인트: 만약 애인이 없다면 그건 연애를 할 의사가 절대 없는 여자니 포기하면 된다.]

>>509
제가 선레 써올게요!! 다이스가 저이기도 했고!

[ 성학교 전 학생부회장 있음. 역대급 재능 푸쉬 받았던 사람. ]

[거짓말마라 가디언 등록번호는 1이 남자 아니야?]

[갑자기 명언인듯 비수꽂지마]

[????]
[????????]

[계산기로 홍왕이 쓰러지지 않아 들어봤냐?]
[보여주마]

>>517
좋아좋아 기다리지!

그나저나 가디언넷 후안 아이디는 뭘로 하면 좋을까

[신기한 사람이네]

뭔가 떡밥이 풀리고 있어요..

>>522

[계산기로 연주라니 세상에 이럴수가!!!!!!!!]

>>524 가디언넷에서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걸 본 하루의 반응이 궁금해요(뜬금)

beyond yan

백은 너무 흔하니까요

>>522 HuanTheFarmer

후안 닉 의문의 바리스타행

[ 가디언 등록번호 1이면 님 에반임? ]
[ 틀딱이 아니라 틀니가 남았는데? ]
[ 원래 후보생은 7~9번대 씀. 7번이 남자 8번이 여자 9번이 게이트 너머에서 온 애들 번호 ㅇㅇ 123은 영웅이나 그에 준하는 분들 번호임 ]

>>525 (하이파이브

[검성님은 틀딱이 아니야 개자식들아]
[절대 내가 독일 출신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영웅님들에게 예의를 갖추자 ㅂㄷㅂㄷ]

[버스킹 기대하고 있을게]
[계산기 받침대는 이 기종 기준 4개 넓이로 맞추면 될까?]

농부 후안은 바리스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받침대...부탁드릴게요]

후안은... 바리스타 입니다...

[내일 직관 가야지]

[절 대 루 카 해 😉😉😉😉😉😉😉]

[ 버스킹 ㄹㄱㄴ.. ]
[ 이 모든 영광을 혜연언니에게 바칩니다 덜-렁 ]

[아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바이올린 들고가야지]

[영웅은 에반이 최고라고 생각해]

오늘은 꽤 멀리까지 왔다. 무려!!! 청월고교!!! 오늘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신체를 관찰하겠어! 그리고 근육을!!!
사실... 제노시아에서도 관찰은 가능하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여기까지 왔다. 그건 비밀~ 그럼, 수상해 보이지 않도록 구석진 곳으로 호다닥 달려가서 착! 하고 앉는다. 열심히 훈련을 하는 학생들을... 관찰! 스케치!
열심히 펜을 움직이며 스케치북에 크로키! 그리고 잡혀진 형태에 근육을 추가하며 인체를 그린다.

"흠흠... 이런 동작을 할땐 이렇게... 움직이나?"

헷갈릴 때는 다시 빤히.. 사람을 관찰한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람은.. 키가 작은.. 소년. 고동색의 머리카락의 소년은 검을 쓰는지 상체 근육이 꽤나 보기 좋다.
특히나 저 검술! 검술 같이 지식이 필요한 부분에 약했었는데.. 그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며 슥슥슥 스케치북에 그린다.

[너희 청왕에 대해서 아는 거 있어?]

[청왕? 잘 모르겠는데.]

>>532 👋

[ 영웅들 하니까 그거 생각나네 검성청왕 대련봤음? ]
[ 나 가디언들 전투영상같은거 보면서 눈 높다높다 했는데 수준이 다르더라. ]
[ 세계침식 Vs 세계참살 ]
[ ㄹㅇ 영웅들 전투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
[ 웅장해질 가슴은 있고? 파오후니? ]
[ 쿰-척 ]

[저번에 대련하는 거 본 거 외엔 잘 모르지]

[ 청왕 정보 없는거 정상임. 예전에 쌤들한테 물어보니까 평상시에는 정보 다 숨기고 산다던데? ]
[ 이번에 방문해서 싸워준 게 특이한거임. ]

[검성이 싸우는 걸 보면 뭐라고 해야하나]
[내가 휘두르는 검이 갑자기 나뭇가지 정도로 보이고 그래]

[세계침식 말이지... 으응...]
[아니다.]

[어쩐지 아는게 벌로 없다 했어]

[그런 영웅들이 있는데도 세계가 이꼬라지인걸 보면]
[이세상에 대체 뭔일이 일어나는건가싶음]

[부활동 한다고 그거 못 봤는데 내 평생 한이다... 다시 싸우면 좋겠다]

[영웅이 모든 걸 해줄 순 없으니까.]

[나도 못 봤는데 조금 아쉬우려나]
[뭐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겠지]

[슬프게도 사실이죠 😌]

[세계에.... 진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올해 신입생들 수준이 다 높던데]
[올해 칼쟁이들 대회 있나?]

[칼쟁이들 대회같은게 있었나]
[있으면 나도 참여하고 싶은데]

[꼭 보고 싶어]
[꼭]

[칼쟁이 대회면 빠따맨은 못낌?]

[빠따를 칼로 만들어오면 인정]

[빠따인가...]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여기 좀 마이너한 무기 쓰는 사람 있어?]
[어디에 가서 수련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빠따랑 칼이랑 같진 않은데]

[나 마커펜 쓰는데 질문 받는다]

[힐~건!]
[뱅! 뱅! 뱅!]

[가끔 모르는 척 하면서 사람에게 쏴]

[마이너한 무기 많아]

[메스도 무기가 될 수 있어요ㅎㅎ]

[ 레베카_콘서트_직캠_영상 ]
[ 안 본 눈 삽니다. 잊혀지지가 않네... ]
[ 저게.. 저게 인간 맞아..? ]
[ 매력 A만 되도 최상위 티언데 SS는 걍ㅋㅋㅋㅋㅋㅋ인외수준이었구나. ]
[ 와.. 와.. 와.... ]

[내 무기는 나 말고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말하는 것만으로 인증될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삼종세트 중 하나만 가지고 있네]
[나머지는 언제 구한담]
[의뢰라도 열심히 하거나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구해야겠지]

[저장해야지..]
(잠시후)
[동생이 지워버렸는데 내 메일로 보내줘]

[크레이 씨의 빡치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여동생인가]

캡틴피셜 SS급 매력은 전쟁터에 떨어져도 전쟁을 종식시킬 외모

[]
[....오]
[넋을 놓게 만드는...느낌이네.]

>>575 외모의 수준을 뛰어넘었...

>>575 성간비행 같은 건가...!

[음 멸망시키려다가 ..아마 실패할꺼야]

[나 아직 안봤는데 그 정도야?]

[돌팔매질이나 하는 가디언이 또 있을까]
[그냥 위험이고 뭐고 총 쓴다 그럴걸...]

[왜 멸망시키다가 실패하는 거야]
[동생 씨는 의외로 덜렁이였던 거야?]

[ 그 누구더라. 전투연구부 부장도 예쁘지 않음? ]
[ 성학교? 예쁘긴 함. ]
[ 사귄 남자친구가 다 사흘 내로 사라지긴 하는데. ]

[남자친구 씨들 다 어디 간거야?]
[발견되긴 한 거지?]

[세상에 강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할꺼야...]

[사흘 내로 사라지는건 실종 사건이잖아 신고하라고....]

[무슨 도시괴담이냐고]

[ 솔직히 글래머 취향이면 청월 육상부 부장도 좋지 않음? ]
[ ... ㅗㅜㅑ.. ]
[ 작은 것도 좋을 수 있죠! ]
[ 검거다 개자식아 ]
ㄴ [ 이분 최소 왓슨 ]

[작은 것 말한 녀석은 선도부로 가줘~]

[신성한 가디언넷에서 어떻게 이런 남사시러운 단어들이! ]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오늘도 검술을 수련하며 후안은 자세를 열심히 체크 한다.
한 자세를 휘두르고, 돌아오고 다시 그 자세로 휘두르고 돌아오고... 후안은 자세가 어디가 약간씩 부족한 기분이 계속 든다.
휘두르면 검으로서 당연히 자르겠지만... 이 자세가 아닌게 계속 느껴진다.
후안이 원하는 자세가 아니다.

이 자세가 아니다. 이 자세지만 내 어딘가 부족하다.

계속해서 한 자세를 반복한지 몇시간.
후안은 자기가 흘린 땀방울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넘어진채 후안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옆을 보니 스케치를 하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아까 한참 전에도 있던거 같은데.

뭘 그리고 있나 궁금해서 일어나 다가가 보았다.

[전투연구부 부장...]
[사라질만해... 응...]

[신성했어?]

[위엣놈 검거]

[생각해보니 신성까지는 아닌것같아요ㅎㅎ]

[ 성학교 검도부 부장 여자친구 봤음? ]
[ ㅇㅇ.. 개예쁘던데 누구임? ]
[ 한지윤. ]
[ ?????????????????? 냉절? ]
[ 맞음. ]
[ 나이차이 53살 실화냐? ]

[남사시럽...나. 잘 모르겠지만.]

[나이차이 53살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도 없네 ㅋㅋㅋㅋ]

[그래서 한지윤이라는 사람이 누군데요?]

[아무리 사랑에 나이차이는 없다지만 🤦‍♀️]

[한지윤?]
[그게 누군데]

[그래서 여자친구가 뭔데]

과연 저런 자세.. 오오! 저렇게 도발적인 자세라니! 설마, 눈치챘나? 아니아니 그럴리가. 그보다.. 좀더.. 좀더 역동적인 자세를 보여줘!! 2단점프 하면서 공중에서 65바퀴정도 회전을 해줘!!!
아, 넘어졌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관찰하다보니 어느새 그의 몸에는 땀이 한바가지. 탈수 오는 거 아니야? 하고 걱정했지만, 자기 몸은 알아서 관리하겠지...
넘어진 모습도 그리고선 좋은 자료를 얻었다~ 하고 가려는데, 얼레.. 이쪽으로 오는 모습이 보인다. 착각이겠지? 싶어서 바닥에 뭔가 떨어졌나? 하고 일어났다가 쪼그려 앉아서 무언가를 찾는 척 하며 그를 힐끔...
아직도 오잖아! 저건 백퍼센트 나한테 오는거야! 뭔일이야? 뭔일이여?? 태평하게 헛기침을 하고는 그에게 먼저 다가가서 묻는다.

"안녕하세요...! 어... 방금 넘어지신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좋았어! 선빵필승!

[ 신한국 울산 백작. 중장임. 검을 휘두르면 그 자리부터 얼어붙어서 피가 흐르지 않는다고 냉절임. ]

[성학교는 정말 어메이징한 학교인 것 같아]

[여자친구는 애인 아닐까]

[호칭부터 살벌한데]
[그 부장님 커플이었구나...]

[자유분방한 학교라서 더 그런걸지도... 아마]

[엄마..아니...결혼 가능 나이를 생각하면 할머니 뻘 실화냐..]

[ 근데 부장네 가문도 무섭지 않음? ]
[ ㅇㅇ 황해도 공작가 출신 아님? ]
[ 맞긴 한데 그래도 53살 차이면.. ]

[방이 너무 휑한 기분임]
[옷도 편하게 입을 옷이 별로 없어서 어디서 옷 좀 사야할텐데]
[누구 옷가게 추천해줄 사람?]

[ 상점가에 루니루웰 추천함. 옷에 매력 스텟 붙은거 보고 기절할뻔함. ]
[ 근데 옷 가격도 기절나오긴 함ㅋㅋㅋㅋㅋㅋ ]

[난 교복만 입어서 도움이 안 되겠네]
[미안]

캡틴은 여까지 한다!

안녕 캡

수고하셨어요 캡틴!

[생각보다 부장님 스펙이 엄청나서 놀랐다]
[동활 열심히 하자...]

[마침 축제인데 장터에서도 옷 팔지 않을까]

캡틴 굿바이!!! 같이 가디언넷 일상 하면서 이것저것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애인이고 뭐고 간에 한번도 없었으니 나랑은 딴 나라 이야기야]
[가디언 그만둘까]
[환멸난다]

캡-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채팅 여기까지 친단 말이엇는데

[루나루웰..]
[기억해둔다]
[장터에 가서 옷 사기에는 지금 너무 늦었을까]

후안은 괜찮냐는 말에 대답도 안 한채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스케치북을 쳐다봤다.

그러고보니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뭔가 그리던것 같았다.
후안에게 누군가 계속 지켜 보고 있었다는건 왠지 굉장히 묘했다.
쳐다보고 있다 같은 경험은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그린걸까?
후안은 제 3자의 눈으로 자신의 자세를 본다면 어떨까 궁금해졌다.

후안은 손가락으로 스케치북을 가르키며 봐도 되냐는 듯 손짓을 했다.

채팅은 여까지인가..

일상은 무리지만 잡담은 가능..일까나

(대충 다음 진행때 확 2000GP 줘버릴까 고민하는중)
캡틴 카르마 걔 진짜 뭐하는 애인가요?? 클래스가 무슨 해커라도 되나요???? 아니어떻게그걸구했어🤦‍♀️🤦‍♀️🤦‍♀️

[그나저나 3학년 될때까지 아직 레벨5인데]
[역시 재능 없는거지 이거?]
[물려받을 가업도 없는데 난 이제 끝났군]

[4학년인데 얼마 전까지 동아리도 없고 레벨 5였어]
[동료 씨 아니었으면 아직도 5였을 거야]
[희망을 가져]

"네? 뭔가... 바라시는 거라도.."

설마!! 내 소중한 스케치북을! 안돼!! 라고 말하고 싶지만 크크크.. 오늘은 보여줘도 된다! 낙서도 안 했고, 말 그대로 인체만 그렸다!
그렇기에 당당! 하게 그의 손짓에 따라 스케치북을 보여준다. 물론, 건네주지는 않고... 그냥 보여주기만 할 뿐.
스케치북에는 후안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인체도 그려져 있다. 말 그대로 눈부신 청춘의 결정체!!

"음... 멋대로 참고해서 죄송해요. 제가 있는 곳에는 역동적인 포즈를 찾기 어려워서... "

가디언 협회에서는 가디언들의 동의를 구하고 몇몇 가디언들의 전투 영상같은걸 올리곤 하는데, 걔는 자기 권한가지고 미야모토 준 관련한 영상을 받은거라서 괜찮아. 에미리 가문의 영광인데 그런 친구가 하나쯤 없을까봐..?

채팅만 여기까지... 였구나
히히.. 실수~~

가문의 영광! 대단해!

가문의 인맥을 덕질에 쓰기

키보드 세팅하느라 이제야 다시 왔다!

에미리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가문의 영광을 탐정님 덕질에다🤦‍♀️🤦‍♀️🤦‍♀️🤦‍♀️🤦‍♀️🤦‍♀️🤦‍♀️🤦‍♀️🤦‍♀️

가문의 영광 인맥이었구나

어서오세요!

캡 캡
독백에 소재로 쓰게
혹시 만석이와 에릭, 하나미치야가 1학년 때 어떤 의뢰를 가고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쨔주 어서와!

가문의 영광 대단해...

다들 어서와요~

가문의 영광(덕질에쓰임)

>>632 지아주 어서오세요~~!!!

죄송하다는 말에 후안은 어깨를 으쓱했다.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다. 누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던가 모델 삼아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해도 어떻게 대쳐 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만큼 후안은 딱히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아 본적이 없었다.

후안은 다른 사람은 별로 신경 안 쓰고 자신이 묘사 된 부분을 계속 봤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다른 그림으로 보는 차이가 있다는 말을 들어봤는가?
후안은 그림으로 묘사 되었을 때 자신이 어떤 느낌인지를 보았다.

거울이나 사진보다 덜 자세 하지만 더 느낌이 있었다.

후안은 고개를 끄덕이며 화현에게 엄지를 척 했다.
그림 솜씨가 좋다는것이다.


(엄지 척.gif)

맞다 캡
친구놈은 뭐하는 놈이야?
비눗방울 부는거 봐선 예삿놈이 아닌 것 같은데

캡 나도 궁금한거 있다!

엄마는 우짜다가 전화를 못받는가! 아직도 게이트 안인거야?

이제 충분히 보여줬겠지.. 싶어서 호다닥! 스케치북을 닫고 가방에 넣는다. 들킨 것은 좀 그렇지만, 소중한 자료집을 얻었으니, 이것으로 난 절대무적!
...다음에는 만화를 그려서 올려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도. 어쨌든... 저 사람... 나에게 칭찬한건가?

"고맙습니다..? 음..."

어색... 아, 그래... 맞칭찬.. "그쪽도 그 뭐냐.. 검술 하는 거 봤는데, 자세 좋았던 것 같아요..." 그쪽으론 문외한이지만...
음... 이 사람은 말을 거의 안 하네. 과묵... 타입인가? 슬쩍... 그의 외모를 관찰한다. 말은 없지만, 행동이나 표정이.. 꽤나 알아보기 쉬운 타입. 이런 타입이 은근 거짓말 잘 한단 말이지... 흑막이라던가? 복흑이라고 하나? 흠... 아닐 것 같지만.
잠시 빤히 그를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이고

"아, 목마르진 않으신가요? 자판기에서 주스라도 하나 사드릴까요?"

스트레스 있을 때 담배 피는 자, 그 자는 삼류다
전담 피는 자, 그 자는 삼류다
비타민 먹는 자, 그 자는 이류다
비눗방울 부는 자... 그 자는 나도 비눗방울 불게 해줘 다.

비눗방울 참을수없어

비눗방울은 못 참지

후다닥 스케치북을 넣는걸 보고 후안은 저기에 더 이상한게 있었나? 하고 잠시 궁금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빠르게 다른것들과는 다르게 집어 넣는걸 보면 다시 보여줄것 같지는 않아 아쉬웠다.

그러다가 음료수라는 얘기에 솔깃해 고개를 끄덕였다.
후안은 단것은 꽤 좋아하는 편이다. 단맛이라면 왠만해서는 딱히 가리지 않는다.
빠른 걸음으로 자판기 쪽을 향해 걸어가서 빨리 뽑아 달라는 듯 자판기 앞에 서 있었다.

[아이디는 이걸로 한다]

[모르는 아이디]
[안녕]

[익런거 처음해봐 안녕 띄어쓰기 어떻게 하는거지]

이게 바로... 신속 S의 속도. 아무튼, 그가 먼저 자판기쪽으로 가자 일부러 느릿느릿 하게 간다. 킥킥... 보채는 아이에겐 일부러 더 느리게 해줘야지...
아앗.. 나도 모르게 못된 심보가... 적당히 장난은 그만두고 빠르게 자판기로 가서... 일단 그가 뽑아달라는 것을 뽑아거 건네준다.
그리고 나는 뭘 마시지...

"음료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맛있는 거 추천해줄 거 있나요? 저는 새콤한 거 좋아하는데~"

자판기의 음료를 유심히 관찰하다가... 아!! 저거! 저거!! 마시멜로맛 우유!! 저거... 내가 하는 게임이랑 콜라보 한다지? 우유회사에서 콜라보해서 나온 마시멜로맛 우유... 쿠폰..! 쿠폰이 필요해!
홀린듯이 마시멜로맛 우유를 한 캔... 두 캔... 세 캔... 네 캔... 뽑아서는 재빠르게 수첩에 쿠폰 번호를 휘갈긴다.

"아, 그런데 저 단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큰일났네..."

[모르는 것치고 매우 잘 하고 있어]

[차ㅈ]
[으,ㅁ]
[찾음]

[축하해]

[처음 보네. 안녕.]

[가디언칩을 핥거나 사과시키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 간 걸까]
[이 평화]

[평화로우니 좋네]

느릿느릿하게 오고 있자 답답한지 아주 살짝 한발을 동동거리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도착하자 후안은 밀키스를 골랐다.
우유맛도 나는데 탄산인데 달콤하기도 하다. 후안은 세가지 묘한 조합을 맘에 들어했다.

단숨에 쭉 들이키자 밀키스라는것이 사라졌다.

두손으로 오그작오그작 구겨 쓰레기통에 날렸다. 3점 슛이었다.
후안은 그에 만족 하고 있는데 이윽고 음료수를 사준 남자가 안 마시는걸 뽑아버렸다는 소리를 하는것을 들었다.

그럼 버리는건가..? 후안은 버려질지도 모르는 음료수를 쳐다봤다.
버려지기에는 뭔가 매우 아까웠다. 아까웠다... 아깝다...

[가디언칩을 왜 핥아]

[어서와요]
[뭔가.. 기분이 이상해.]

[전에 닉네임이 게스트12345였던 사람이 들어왔는데]
[Crei씨와 나와 TrueRock씨가 놀려서]
[그렇게 되어버렸어]

[발열 냉각때문애 그렇게 해야 한다고]
[거짓말로 골탕을 먹였었지...]

[다시 들어와주지 않는 걸까]

아....이건 또 무슨 문자냐 한 말 취소하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이건 또 무슨 폭탄 문자일까요?

[nnnnn무슨 소리이지요???? ]
[영상이라니 에미리가 그런 것에 혹할 줄 아셨사와요??]
[에미리는 이제 열일곱살이랍니다! 소설같은 탐정을 좋아할 나이는 지났사와요!!! ]
[사용기록에 전투 영상이라니! 하! 제가 그런 걸 좋아할 리가...!!!! ]

그렇습니다. 에미리는 이제 어엿한 각성자이자 가디언 후보생. 이 바닥에 대해 생판 모르고 있던 꼬마아이가 아닙니다! 홈즈 소설을 좋아하던 그 애는 각성하는 날에 같이 무너졌습니다. 소설같은 탐정을 동경할 나이는 지났습니다. 이제 나는 현실을 바라볼 시기입니다! 나는, 나는 분수에 맞게 잘 하는 아이니까요. 그러니 내 능력에도 분수에도 맞지 않는 것은 넘보지도 않습니다. 감히 올려다보지도 않습니다.
사람 하나 살리지 못한 바보같은 자가 감히 누구를 동경한다고! 가당치도 않지요!
[k이건... 2000GP가 남아있어서 그런 것 뿐이니까요...! ]
[보내드렸사와요! 이러면 되는 거지요....! ]

그런데 나는 왜.....왜 이 입금을 하고 있는 것인지.....
분명 그냥 문자를 작성하는 건데 왜이리 귓볼이 뜨거워지는걸까요! 아아, 이젠 모르겠습니다. 영상이 오던 말던! 될 대로 되라 이거에요! 라는 생각으로, 나는 버튼을 눌렀습니다.

# 2000GP를.......카르마 에게로 입금합니다........🤦‍♀️

// 까먹을까봐 내일을 위해 미리 써두는 반응레스~~~~😉

[이곳 기묘한곳이다]

[가디언 칩은.....먹는 게 아니지 않나요...]

[확실히 먹는 건 아닌 것 같아]

[이상한 곳은 맞는 것 같은데]

아~ 아까워 하고 있어~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좀 봐~~ 그런데 나도 아까워... 내돈... 흐흑.. 음, 어쩔 수 없지.
그에게 "이거.. 마실래요?" 라면서 음료 4캔을 건네준다. 마실래요? 하고 물어봤지만, 물어보는 것이 아닌 강요. 마셔라..! 지옥스크림! 같은 느낌일까.
아무튼, 자판기 옆에 있는 벤치에 음료를 놔둔다. 아으.. 손 시려... 자신이 마시고 싶어 하는 음료를 골라 다시 뽑고는 그걸 꿀꺽꿀꺽 마신다.
다 마신 캔은 얌전하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음... 그래서 일부러 과묵한 컨셉을... 유지하고 계신 건가요?"

갑자기 다이렉트 어택!!!

[할 일이 없어서 지루하네]

[타로 볼 사람?]
[간단하게 뽑아볼 순 있음]
[근데 의념이 점술 그런 건 아님]
[질문이 두루뭉술하면 안함]
.
.
.
[는 농담.]
[타로 볼 줄 아는 건 맞지만]

[나]
[한 번 봐줘]

(?)

>>674 아 이거 채팅 아님

[타로 나도]

[오. 복채는 얼마나 주게요?]
[현금은 곤란하고 가벼운 음료수나 간식류]
[콜?]

[콜]
[그러면 나중에 만나서 살게]

[콜한다면 1장 뽑을 건지. 3장 뽑을 건지 정하고 질문주시길]
[두루뭉술한 거.. 특히 시간이 너무 두루뭉술하면 곤란]

[1장]
[1년 안의 운세 정도일까. 이 정도면 두루뭉술한 걸까?]

후안은 건내 받은 음료를 바로 따서 마셔 봤다.
그런데 후안이 먹기에도 약간 달긴 한가 본지 후안도 두세입 먹고 옆에 놔두었다.
일단 딴건 마시고 남은건 우유 좀 타서 마셔야 겠다 싶은것이었다.

후안은 화현의 질문에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말이 많으면 가벼워지니까."
필요할때만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1년 안의 운세인가..]
[종합적인 만큼 1장으로는 조금 모호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

[그러면 3장으로. 가능할까?]

진짜 컨셉이었구나... 그의 낮은 목소리에 헤에... 하고 감탄사를 내뱉는다. 말이 많으면 가벼워진다라... 그 말은 속에 쌓아둔게 많다는 것도 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내뱉지 않았다. 가벼워 보이긴 싫으니까.
하지만, 어째 재미없을 것 같은데... 흠... 곰곰... 이렇게 화제가 떨어질 수도 있고...

"그럼, 말을 해야 할 때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경품에 당첨됐을 때?
복권 당첨되고 인터뷰 할 때?

[좋아. 시간이 조금 걸릴 순 있음]
[1장 뽑은 거는 같이 올려주겠음]

[고마워. 수고하게 하네.]
[JH 씨도 부탁한 거 잊지 말아줘]

[JH씨도 콜한다면 질문해도 상관없어]
[물론 순서는 Lugh 다음이겠지만]

[잠시 다른 거 보고 와서 대답을 못 했네]
[Lugh꺼 지켜보지 뭐]

[어]
[그러면 콜해보고 싶은데]
[다음 번에 음료수 한번 살게]

후안은 그 질문에 아주 곰곰히 고민 하기 시작했다.
어떤때 말을 해야 하는가? 후안은 말이란건 필요한때 말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며 썼다.
그런데 그 필요한 때란게 무엇인가...

무엇이 말을 필요로 하는가. 후안이 왜 말을 해야 하는가. 말은 왜 후안이 필요한가.

똑 똑 하면서 조용히 땀방울이나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후안이 고민을 계속한다...

그러다가 후안은 자기도 잘 모르겠다며 벤치에 기대면서 어깨를 으쓱였다.

[(컵-14 역방향, 정의 역, 죽음 정 카드가 놓인 사진)]
[컵은 예술적이거나 풍부한 감수성을 의미해. 그런데. 그 컵이 역방향이라면 예술적인 재능의 부족을 의미하기도 하지.]
[그렇기 때문에 과거 혹은 원인이. 그런 것일지도 몰라.]
[정의 역방향은 과정이자 현재지]
[보듯이 저울과 검이 기울어져서 불공평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공평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도 말할 수 있어요]
[일을 하면서 확신에 차 있지는 않은 상황일까?]
.
.
.
[그러나 이 모든 원인과 과정은 죽음으로 끝났고, Lugh는 앞으로 나아가겠지. 이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그 과거와 현재를 무덤에 묻어버리고. 하지만 그 묻는 건 스스로 해야겠지]
[안 좋은 상황이 연달아 나왔을 때의 이 카드는 죽음 이후의 재생에 더 초점이 맞춰지니까]

[여담으로 1장인 건 펜타클 12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꼼꼼히 살피고 연구하고 시작하기에 처음 일을 시작하기 까지 느리며 일의 진전도 다소 느린 편이지만 신중하고 사려깊은 모습이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이나 노력하고 있는 일이 진척은 느리더라도 결과는 긍정적일 것임을 암시...라고 나왔지]

[대충 앞으로가 기대되는 카드라고 볼 수 있음!]
[땅땅]

[JH까지 받고 안 받겠지만요]
[기분이 이상하면 가끔 카드마술이나 이런 거 하는 게 해소에 도움되니까요]

[그런가...]
[고마워, Iro 씨]

//보고 있는 사람은 정말로 놀랐습니다

[3장은 귀찮을 것 같고 나도 1장에 1년 안에 운세로 할래]
[그 외엔 두루뭉술한 것만 떠오르거든]

>>694 다시보니 이상해서 덧붙이자면 다림이가 귀찮을 것 같아서 1장으로 했다는 뜻이에요..!
뭔가 다시 읽어보니 뜻이 좀 그래져서...

(지훈이 운세 보려고 대기중)

이럴수가... 잘 준비 하고 오니까 벌써 2시다...
후안주... 내일... 이어도 될까요...?

[(연인 역방향 카드 사진)]
[대인관계에서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
[보통 이게 정방향으로 나오면 연애운이 팡팡인데 역이면 1년내내 솔로일지도?]
[이건 농담이고요... 혹시 약간 성격적으로 무관심한 그런 느낌이 있으려나.대인관계. 즉 연인이라는 '관계'를 상징하는 카드가 역방향인 만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과의 관계를 주의해야 할지도.]
[물론 카드 1장으로 다 말하긴 그런 것들이 운명이니까]
[재미로 보길!]

>>697
그럽세 어여 자자구

자는 참치들은 잘자요?

어디서 본 다이스로 타로 하는 걸로 해본 겁니다(고개끄덕)

다들 잘자~

나는... 다림주한테 현실 복채를 줘야 할 것 같은 타로였어. 생각 읽힌줄.

그럼 굿바이 모두들,... 저는 자러 갑니다...

[...어 음]
[뭔가 굉장히 짚이는 구석이 있네. 고마워.]

안녕히 주무세요 화현주!

지훈주 입장에서는 애매하지만 지훈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잘 맞는...느낌이...

난 캐릭터 입장으론 애매한테 주인 입장으로는 굉장히 잘... 맞네...

잘자요 화현주!
그 맞는 것 같은 게 점술의 묘미죠(?)

다림주 의념 속성 점술(농담)

오...
진짜 내 생각 읽는 거 아니지?

>>706 (솔직히 맞는 것 같은데)(?)

지훈이가 아무래도 관계라는 면에서 좀 서투른 부분도 있다보니...(끄덕)

농담입니다~ 못 읽어요(진짜)

그러고보니 온천인가... 진짜 마셔볼까(?)

최대 레벨 3 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

저희 쪽 업계에서도 이건 아닙니다.

킹구리에게 온천물 마실 수 있냐고 물어볼 수 있으면 물어보고 마실래여(?)(다짐)

대부분은 이스터에그입니다.

버그가 아니었다니(충격)

근데 이 이스터에그 넣은 친구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캐릭터의 사회적 명성 스테이터스를 하락시키고 싶지 않은데요

소설 설정으론 원래 관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였지!

지훈이는 명성 그런 거 안따지는 캐니까 시킬래요(지훈: 저기요)

>>716 관리자라니
관리자 설정은 여기에서도 이어지나요

관리자...?

이스터에그...
관리자가 뭔가요..?(갸웃)

사회적 명성...(흐릿)

관리자
난데

별 설정은 아니고 가끔 게임에서 버그나거나 해서 특정구간에 나타나는 버그를 확인해야 할 때 가끔 게임에 직접 나타나서 초반 구간을 스킵하기 위한 이스터에그야

캐프틴이셨군(납득)

그런건가

캡틴이군요(납득함)

다들 잘자요... 졸리다악...

실제로 이스터에그중에는 바이올렛 코스트를 얻을 수 있는 이스터에그도 있다구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바이올렛...코스트...?(눈번뜩)

바이올렛 코스트(동공지진)

지금은 레벨업같은 이스터에그 빼고 다 지웠지만

쳇.
가디언넷 채팅으로 푼 이스터에그는 다 작동하긴 하는 거야?

응.

레벨 3 올릴 수 있는 기회...(눈 반짝)

황금계란밥에 온천물! 그리고 4층..아무튼 학교를 뛰어다니면 순식간에 3업!!!

일단 정보를 다 모아보면

- 5렙 탈출은 동아리 버스가 최고
- 부활동만 해도 10렙까지 올리는 건 빠르다
- 유찬영한테 한 대 처맞으면 폭업 가능
- 청월 기술단련실에서 훈련하면 낮은 확률로 렙업함
- 성학교 온천물은 의념덩어리라 마시면 레벨 오름(왜 마신 거야?)
- 제노시아 3층에서 전력질주로 1층 4층 5층 3층 2층 4층 순으로 가면 레벨업
- 망념 99쌓으면서 거울이랑 가위바위보하면 영성 2 오름
- 상점가 식당에서 100GP짜리 황금계란밥에 날계란 올린 채로 먹으면 1레벨 오름
- 성학교 가디언 심리학의 유키쌤 등을 찌르며 렛잇고 부르면 매력 1 오름
- 청월의 혜연눈나에게 트레이닝 받으면 레벨 오름
- 가디언 등록번호는 후보생은 7(남자), 8(여자), 9(게이트 너머에서 온 자)번대를 씀. 123은 영웅, 준영웅의 번호
- SS급 매력은 전쟁터에 떨어져도 전쟁을 종식시킬 외모.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다
- 루니루웰 : 상점가 브랜드. 옷에 매력 스텟이 붙었는데 진짜 개.비.쌉.니.다

그리고 친구놈의 정체는 뭐죠
비눗방울 부는 걸 보니 예삿놈이 아닌 것 같은데

에릭이 못 찾은 진짜중 하나. 고드핸드가 제작장인이라면 이쪽은 손만 대도 장인품을 양산할 수 있어.

에?

응. 고드핸드가 대장인이라면 이쪽은 장인으로 급이 떨어지긴 하지만

하긴... 비눗방울을 예술같이 만들더라(???)

버블 윙스틱 비누방울 블링블링 요술봉 공주님들의 비눗방울 놀이는 참을수없지

비눗방울은 못 참죠 역시

아니 그런 진짜 장인이 왜 비눗방울이나 불고 있어요....

장인은 어딘가 미친 구석이 있어야 하니까

으으으
질 수 없어!!
캡틴! 제작 수련은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 동아리는 이미 질러버려서 못들어가고!! 망념 40정도 쌓아서 진행중에 물어보면 될까?!

.. 그냥 학교 내부에 있는 공방에서 하면 돼.

제엔장~~
축제 끝나면 바로 달려간다!!!!
가자! 내 불타는 Heeeeeeeeeeeeeeeeeeeeaaaaaaaaaaaaaaart!!!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흑역사 더 쌓기 전에 자러갈게. 다들 잘자~

잘자요 나이젤주~

으음... 조용한 새벽...
잠이 안 오네.

잘 것 같다... 모두 잘자...

( ͡° ͜ʖ ͡°) 이른 기상 성공

이른 기상 성공!

철우주 안녕하세요~ 굿모닝~~ 앞으로 약 한 달간 이렇게 일어나야 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뻐서 배가 아프네요... 젠장....

굿모닝! 좋은 아침이예요~

또 어장 꿈... 이쯤되면 익숙하네.
다들 좋은 아침이었길.

(너무 잘난 캡틴이라 무섭다는 행동)

(대충 캡틴 어서오시란 내용)

안녕!

캡틴 어서와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재현형 게이트는 그 역할에 맞지 않는 짓을 하면 개판이 날 수 있다니 강찬혁은 깡패멋쟁이답게 동네잡배를 하겠습니다

🥐( ´꒳​` )🥐
조용한 낮스레를 불태울 방법이...뭐가 있을지...

3시 전까지 어장 만선되면 이스터에그 하나 품

>>760 (대충 팝콘 까겠단 내용)
찬혁주 어서오세요~~~~!!! (´˘`＊)

>>762 를 공지로!!!!!!!!!!!!!!!!!!

3시까지 이 어장을 터트리겠다

이스터에그는 무엇인가?? 바로 하여튼 즐거운 그것들이다.

이스터에그(일단 해보면 즐거움)

>>765 바다주 어서오세요~~~!!!! 🥐😉🥐

터진다고?
터진다고?!

3시까지 이 어장을 터트려야 한다고?

우리에게 빅-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여러분.......😇

>>769

그렇다! 모두 화력을 높여라!! 3시까지 전속전진이다!!

자고 일났더니 의자 위였고... 목이랑 허리아프다... ;-;

지아주랑 진석주 그리고 다들 어서와!

이 어장을 터트리기 위한 방법 모색중!

지아주 진석주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

썰풀이 플로우를 만드는 게 좋을까?
큭... 하지만 더 풀어달라 할 게 기억나지 않아!

>>774 (토닥토닥....) 스트레칭을 하셔야 합니다

시작 랭크 D의 기술을 얻는 법을 조건으로 걸겠다.

그렇다면...

여지껏 생각해본 의념의 응용 기술 같은건 어떨까나!

>>779 우리가_스레를_갈아야_하는_이유.jyp

다들 들었지?!
힘내서 폭파시키자고!

영
차
영
차

응용의 이념 기술

수많은 물로 만든 청세치를 공중에 소환해서 적을 꿰어 죽이는 기술이 있어!

지금껏 생각해본 의념의 응용기술?

강화실패:무슨 뜻인지 알겠지? 박☆살남
강화 오오라:청왕님 보면서 생각난 건데 침식시키는 것처럼 주변의 물체를 의념으로 물들여서 강화시키는 그런 느낌
그리고 사람 대상의 강화도 좀 있었으면 좋겠구

>>784 아이에에에?! 청새치?! 청새치 왜?!

아니 근데 썰풀이 주제를 던져놓고 자기는 썰을 안풀다니 비겁하다!
진석이의 응용 기술도 보여줘! 더 많은 폭☆발

>>784 청새치(매우강함)

>>785 강화 오오라....뭔가 엄청 간지나요...!!

>>785 오 일부러 적을 강화실패해서 죽여버리는....

>>786 해신의 바다아래로의 초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의념속성은, 그 속성을 포함하는 하위개념 또한 응용의 대상으로서 유효한 것이다!!

>>785에 덧붙여서... 주변 물체 조종, 같은 것도 생각해봤으려나. 생물은 아니고 의념을 써서 강화한 무생물 한정으로. 염력이 아닌데 가능하려나?

또 바람은 공기의 파도라고 해석해서 바람속성을 편법적으로 이용해 용오름을 사용하는 기술도 생각해 봤고!

항상 몬스터화 후에 플레이가 불가능함에 서러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792 망념을 항시 89까지 쌓고 크큭... 어둠이 보인다... 하는 플레이를 하는 걸로 만족해주세요

다들 썰 원기옥 모으려고 없어진 거 맞지?

>>793 어째서죠??? 어째서 배신/타락한 주인공의 맛을 몰라주시는거죠?!

>>795 물론 저도 좋나 존아합니다
바다가 몬스터화되면 왜 그렇게 됐냐고 우는 캐릭터를 맡아서 나이젤 뺨을 적셔줄수도 있습니다
그치면... 그러면 바다-chan 더 보지 못하는걸!🌊😭🌊

>>794 썰기옥 : 사실 별 거 없음. 별 생각 없음

>>796 흑.. 흐흑.... 그럼 부분 몬스터화나 아니면 몬스터리그 같은데 넣어줘....

으아😭 다들 응용기술 알려달라고

>>785 삼단 썰풀기 시전. 강화의 반대는 약화니까 어찌저찌 잘 응용해서 디버프를 써본다던지... 내가 하는 게임에선 아무리 등급 높은 아이템이어도 스텟 옵션이 이상하게 붙으면 버려야 했는데, 그런 것처럼 '잘못된 곳을 강화해서 필요한 곳이 약화되게 하는 방식'으로 디버프를 걸어본다던지. 이번엔 디버프 위주인가

>>799 공격형 서포터 나이젤-
그러면 응용해서 가디언들의 강제 버서커화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영력 깎고 신체를 올리는 방식으로..)

응용기술이제 생각나는게 없다. 나의 상상력은 알코올과 니코틴이 전부 앗아갔어요

>>798 해룡화로 참아주시겠어요...

>>800 등가교환, 스텟 재분배 버프려나... 아군한테 쓰는 것도 아주 나쁘지만은 않겠네. 아니 근데 버서커화라니!

응용 기술이라!
당장은 뭐랄까... 생각나는거 하면

기술명은 웬만해선 다 실존하는 폭탄이나 미사일 이름을 붙여서...(나무위키 켜라)

떨어질 위험이 있는 무거운 물건에다가 폭발물을 던져서, 그걸 추락시키는 도중에 물건의 종심부에 의념을 심어서 폭발물로 만들고...

무지막지한 질량으로 가드가 강한 적을 1차로 공격하고 2차로 의념을 기폭시키는... 이름하야 벙커버스터!

거창하고 요란하지만 정작 자주 쓸 수 있을지는...

>>802 이건 참을 수 없어! 참을 수 없는 유혹이다! 피의 바다의 여왕보다 더한 존재가 되고야 말 테야!!! (땡깡

>>803 물리 방어력이 뛰어난 상대에게 효과적일듯 한 기술

>>801 니코니코틴☆ 당신의 lung에 니코니코틴☆
이 아니라 어째서 그렇게 돼버리신겁니까. 오션주

표기할때도 막 일본 라노벨풍으로 허세 입혀서 이렇게

고질량탄두벙 커 버 스 터

라는 느낌?

>>803 로드롤러다~!!
가 아니라, 이런 거구만. 우선은 질량으로 타격할 만큼 무거운 물체를 쓸 수 있어야 하는건가? 시간차 폭발의 응용?

이제부터 나무위키의 폭탄 문서랑 엄청나게 친해져야 할 예정... 허허...

>>806 삶이라는 녀석이.. 내 모든것을 앗아갔다! 나에게 남은것은 나 자신을 마비시킬 독약밖에 없어! 오 신들이어, 내게 독약을!

>>807 그리고 가디언넷에 올라오는 영상, 폭발적인 조회수, 상승하는 명성

>>807 뭔가 멋지네!

>>809 음... 힘내...

[ 벙 커 버 스 터 ]
ㄴ [ 고 질 량 탄 두]
ㄴㄴ [ 이게 뭐임? ]
ㄴㄴㄴ [ 뉴비는 닥눈삼]

시간차 폭발의 응용이 되겠지!
역시 무게가 장난아닌 물건을 떨어트리는 그 과정이 제일 힘들겠지만...

>>810 오 와인이여 슬픔을 거두어가다오...
가 아니라 당신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안녕하세요 가디언tv의 가디언입니다. 오늘은 현실에서 로드롤러를 쓴다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사람일까요? 유익하셨다면 좋아요 구독 취소 및 댓글삭제. (대충 삐슝빠슝하는 EDM)

>>813 그러면 아예 미사일 같은 물건을 써서 폭발력으로 발사(?) 시키는 건?

"연바다, 우리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어떡할거야?"

연바다은(는) 나에게 입맞춰주며 말했다.

"당연히 내가 죽어야하는거 아니야?"
#둘중_하나가_죽는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9502

연바다가 연애를....?? (대충격

물건을 폭발력으로 발사... 시키려면 역시 발사대가 필요할거 같아가지고...

스스로의 몸을 발사대 삼기에는 폭발에 휘말려서 본인 먼저 박살이 날 위험이...!

"사오토메 에미리, 우리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어떡할거야?"

사오토메 에미리은(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당연히 내가 죽어야하는거 아니야?"
#둘중_하나가_죽는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9502

머선일이고....머선일이고....

>>816 와! 바다가 연애!! ☆°｡⋆⸜(* ॑꒳ ॑* )⸝

"유찬영, 우리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어떡할거야?"

유찬영은(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말도안돼. 그런일은 없겠지."
#둘중_하나가_죽는다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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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거 어렵네... 뭐랄까, 큰 물체를 구하기 어려우면 작은 물체를 폭발력으로 높이 띄운 다음 가속력으로 떨궈서 파괴력을 내는 걸 상상했는데. 발사대 자체의 문제라면 힘든가?

>>820 이분은 진짜 없으시잖아요

>>817 의념으로 어떻게 폭발의 영향에서 벗어나거나...

>>819 좋은 사람 어서 빨리 찾아주세요 !!!

바다랑 에미리 머선일이고...

>>818 에미리야 서사가 짜다

>>820 진짜 없다.

그리고 몬스터화에 대해 다들 착각하는데 부분적으로라도 몬스터화가 진행되는 순간 가디언 칩은 위치추적용 기계로 변신한다..

물체를 원거리에서 정확하게 조종할 방법이 있다면 좋을 텐데...
물건을 진석이의 힘으로 한 번 던진 다음, 폭발력이 담긴 물건을 다시 한 번 던지고, 물건2가 폭발하며 물건1이 추진력을 얻는 동시에 폭발의 의념이 전염되고, 그대로 목적지에 도달해 폭발. 2단 추진. 이런 거... 불가능하려나.

>>827 그럼 예전에 그 가디언칩 부숴줄까 하던 부장님은 몬스터화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음이 틀림 없어!

>>827 (대충 찾아내서 죽여버릴것이다 사진)
응... 그렇겠지...

"나이젤, 우리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어떡할거야?"

나이젤은(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니가 싫다고 해도 무조건 내가 죽을거야."
#둘중_하나가_죽는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9502

"당신이 싫다고 해도 무조건 제가 죽을 거에요?"
그렇게 미소를 띄우며 살랑, 고개를 흔들어 보였다.

음🤔 이렇게 희생적인 녀석이 아닌데? 무슨일이니?

>>831 저렇게 말 해 놓고 마지막 순간에 믿었나요? 하고 등을 밀어버리는 나이젤 (적폐

역시 저런 비장의 수는 환경이 갖춰져야만 하는 법... (코쓱)

아니면 그런걸 해볼 생각입니다
찐득찐득해서 잘 붙는 점토같은거에다가 의념 집어넣어서

가소성 폭약C4 라던지

>>832 이건 있을 수 있다(나이젤:아닌데요(당황))

>>829 손목을 잘라버리고 나면 널 죽여도 걸리지 않겠지? 이다

"서진석, 우리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한다면 어떡할거야?"

서진석은(는) 웃으면서 말했다.

"물어볼걸 물어봐. 내가 죽어야지."
#둘중_하나가_죽는다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9502

본인피셜 토큰이라는 느낌

>>833 역시 폭발의대가 서진석 선생님...😎

>>835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33 C4!
방금 나무위키에서 검색하고 왔는데 오옹... 오오옹...
>>835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36 토큰 뭔데요 일단 진석이 죽지말고 있어봐!!! 쫌@!!!@!!!

>>834 오 나이젤

>>835 아니야, 아니에요 제가 미래에서 보고 왔는데 망념에 사로잡혀 결국 몬스터가 되는것은 그 부장님이 먼저입니다.

스팸 비슷한 걸 먹는데. 스팸보다 살짝 씹는 맛과 뭔가 특유의 맛이 존재.
음.. 나쁘지 않아...

갱싱갱싱! 다들 안녕안녕!!

다림주 헬로!

C4를 던져서 부착시키고 바로 터트려도 되겠지만...
몰래 부착시킨 뒤에 평타(폭발)로 기폭시켜서 의표를 찔러버릴수도 있고... 이런저런 활용법이 있을 수 있겠지!

>>841 런천미트?

다림주 헬로. 그것은... 전설의 런천미트?

다림주 어서오세요~~!!! 🥐😉🥐

이제는 스팸이라고 표기하면 사기라고 하는 바로 그것...!

안녕하세요~

뭔가 썰풀이가 있었나... 응용기술 그런 거 생각한 적 없다!(쓸데없이 당당함)

>>844

아니요! 꽃햄이요.
덴마크에서 수입된 햄이라 하더라고요. 스팸보다 조금 더 싸서 집어왔는데 순 돼지고기라서 나름 먹을 만합니다.

Wait주의 당당함에 전미가 울부짖었다
(박전미 : 저는 안 울었는데요

다림이의 무기가 활 없이 화살인것에 착안해서...
죠죠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 같은 행각을 한다면...

개앵신..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에릭주 어서웨릭

에릭주도 안녕이에요~

스탠드 구현의 화살... 생각해보니 그렇게 해도 괜찮을지도(농담)

어서오릭!

어서주 에릭와!

이쯤에서 물어보는-

캐릭터들의 영화 취향은?!

연바다는 로드트립물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858
'마이클 베이'

에릭주 어서오세요~~~

>>858 바다는....로드트립물을....좋아한다...

>>859 (완벽히 이해함)

>>860 에미리의 영화 취향은?

영화라...

고전영화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막... 흑백영화라던가...

>>858 나이젤은 세간에서 망작이나 저주받은 걸작(반어법) 등으로 불리는 영화를 좋아해. 영화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서브컬쳐는 '이걸 끝까지 다 보면 현자타임이 오고 속이 들끓고 암이 암에 걸려서 치유되는 정도'를 좋아해. 좀... 스트레스 쌓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느낌? 그래서 '그냥 지루하니까 망작'은 안 봐. '속터져서 망작'을 봐.
그런 걸 안 보면 평범하게 슬래셔 무비나 추리요소가 많은 수사물을 볼 것 같아. 좋아하는 건 아니고 시간떼우기. 평범한 공포영화는 테이스트가 맘에 안 들어서 싫어함. 다른 사람이랑 보러 가면 99% 그 사람 취향에 맞춰서 싫은티 없이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취향을 알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까움.

많고많은 폭발! 많고많은 액션!

>>863 흑백영화! 진짜 엄청난 취향이네

>>864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나 클레멘타인 같은거...? 슬래셔에 추리라니 스펙트럼 엄청 넓네

>>862 정말 보면 치유되는(반어법) 영화 좋아합니다 😉
로맨스소설 좋아한다고 로맨스영화까지는.....안 좋아하는듯 🤦‍♀️ 하도 데이트코스로 봐서 질렸다는게 학계의 정설.... 소설이랑 반대로 영화는 좀 적당히 긴장감 있는 거 좋아합니다 추리요소나 스릴러요소 적당히 있는 무거운 분위기인 영화요~~

나이젤.....디워도 좋아할듯......

>>867 추리물은... 쉬려고 극장 갔는데 추리하려고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이 좋은 거 아닐까(?) 영성 A니까 왠만한 건 다 추리 성공하겠지만. 영화 막바지에 갑자기 관객에게 안 준 정보와 뜬금없는 결정적 단서들이 쏟아져나오고 예상한 것과 전혀 다른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관객들이 팝콘던지고 아우성치면 그제서야 팝콘을 우물거리면서 "괜찮은 영화를 찾았네요." 할지도.

디워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영화관에서는 재밌게 봤어! 괴수영화 좋아하거든!

2시간에 130레스... 힘내라 참치들아!!! 가능하다!!!

다들 안녕이에요.
영화는 음.. ..
B급냄새 난다면 어떤 것 이든?

내가 열심히 별거 아닌 내용으로 수다떨면 130레스는 거뜬하지!

열심히 수다 떨기

다 합치면 로드트립하며 치유물 분위기를 쌓다 폭발이 일어나며 치명적 유해 액션물로 전환되는 B급 고전풍 흑백 망작 영화

막상 판을 깔아주면 놀지를 못 하는 참치가 바로 접니다

>>876 왜 망햇는지 는 알거 같다

>>876 (대충 올해의 망작 1위로 등극할 영화라는 내용)

>>876 와... 재미없어보여.....

망작영화...(흐릿)

뭔가.. 뭔가 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 난다.

부캐 컨셉 : 탈것 찍은 오토바이 타는 랜서. 필살기는 오토바이에 탄 체로 랜스로 찍어버리기

부캐 컨셉 : 탈 것 찍은 경비행기 타는 랜서. 비행기 타고 창 밖으로 총을 땅 땅 쏘는 컨셉. 의념기는 비행기랑 합체해서 플라잉 휴먼 되기

부캐 컨셉 : 이제 없음

어째서 모두 아무 말을 않는 것이죠? 한방에 터트리려고...?

부캐...
제 부캐는 다 풀었습니다.
아직도 제 마음을 관통해서 빠지지 않는 부캐가 있어요.
어흑흑 마이갓

막 일어나서 텐션이 아직 로우해요

>>884 나에게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십시오

>>885 그런 에릭주의 옆에는 아침에 안 일어나면 깨워주는 메리 하르트만이 없나요?

메리(안일어나면 깨워줌)

부캐는... 본격적인 총캐를 픽해서 순수 원딜을 할 생각으로...

메리(안일어나면 영원히재워줌)

>>887 유감스럽게도 없답니다.
어제 가디언넷 토크가 너무 재밌어서 늦잠을 자버린거니 깨워도 안일어날거지만요

>>887-888 특)못 일어나면 세계멸망

>>886 situplay>1596246881>429에 다 풀었다구욧!
이 중에 마음에 남는건 1>>>2. 크흑...

>>892 생각해보니 부캐가 아니라 이건 초안시트들이었다...

영웅들아 우리의 힘이 이것밖에 안 되느냐! (급발진해서 레스 체우기

>>894 이미 한계...다...!(털썩)

그래도 벌써 105레스밖에 안 남았어!
1시간 30분이면 다 채울거라구...

105레스..
채우는 간단한 방법이 있긴하죠

그게 뭐지?!

>>897 그게 뭐죠 에릭주 선생님? 가르쳐 주십시오

[계산기 연주회 사진]

[왜 진짜 남자인거야...아무튼 했다]

[ 왜 그런 능력을 기른것인가요? ]

[이 굴욕 잊지않겠다!!]

[어..취미였으니까?]
[해보면 나름 재밌기도하고!]

[계산기 연주회군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질문들이 콕콕 찌르는 게 있었던 겁니다?]

[^o^]

어장 새로고침이 왜 늦나 했더니 내가 900개 이상의 레스를 다보기로 해뒀구나..

>>906 렉이 걸릴수밖에!

[받침대에 스테이지도 있어서 나름 좋았던 것 같아 고마워!]
[중간에 밴드부와 관현악부가 정신나간 사람을 보는 듯이 봤지만..]

[진짜 저걸로 연주회를 한다니]

[걸었으면 해야죠]
[단호]

[받침대 키가 맞아서 다행이네]
[무대 뒤쪽에서 듣고 있었어. 이런 걸 VIP석이라고 하던가?]

[VIP석..계산기로 연주하는건 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뭔가 이상함을 느끼겠지..]

[맞아, 가디언넷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하니까]

[그래서 어제 아이돌 무대 직관영상 저장한 사람..]
[다시 재업해줘...]

[난 저장 안 했어. 미안.]

[ 아이돌? ]
[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
[ 모두 설명해라 ]

[아이돌 무대영상 말인가요?]
[보지도 않았지만 저장은 한 것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레베카의 영상 말하는 거 아니야?]
[매력 SS라는 사람]

[따흐흑 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지..]

[...심심하네.]
[>>950번째로 올라오는 글에 있는 걸 실행해볼게. 온천물 마시는 거 빼고.]

//갑작스런 앵커

[ 와 ]
[ 보고싶어! ]
[ 매력 Ss는 어떻게 해야 만드는걸까? ]

[ 레베카_페어리_신곡_직캠영상 ]
[ 새로운 덕러는 누구나 환영이야. ]
< 하늘 위로 천천히 날아오르던 레베카가 살짝 눈웃음을 지은 채 천천히 손을 뻗는다. 손끝이 옅게 떨리다가 팔을 내리며 슬픈 미소를 짓는다. '나는 요정. 그러나 당신에겐 닿을 수 없는 작은 페어리.'란 가사를 부른다. 목소리에는 큰 사랑, 애환, 슬픔 등이 적당히 녹아들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

[최고다 레베카!!!!!]

[흑흑 감사합니다]

[ 실화냐? ]

[그 정도야?]
[뭔가 안본 눈 산다는 글 보니까 안보고 싶어져서 안보고 있는데]

[ 보고 나서 밖에 나가면 해파리천국으로 보인다. ]
[ 목소리가 정신공격이야 진짜. ]

[나는 저런거 한번 보고 나면 빠져서 더이상 못 헤어나올까봐]
[겁이 나서라도 못 보겠어]

[영력 A 미만은 시청 절대 금지]

ㅊ킨피자맛있다....

화현주 어서와

[나도 TrueRock 씨에 동감]

[ 근데 영력이 뭐임 히든스텟임? ]
[ 영성 아님? ]

화현주도 어서와요~

으음... 이 쪽으로 갈까.. 아니면 저 쪽으로 갈까..

[안본 눈 사고 싶은 사람들이 들러붙을 사람이 많네]
[나도 안 보기는 했지만.]
[보고 나면 해파리 천국이라니.]

아 영성인데 오타났네

[ ㅇㅇ ]
[ 이상한 히든 스텟 되게 많음]

[히든 스텟... 궁금해.]

[ 지배력이라는 스텟도 있음 ]
[ 의념속성당 하나씩 생기는 스텟임 ]
뇌피셜입니다

[제노시아의 도박쟁이들이 올해에도 도박을 열까나..]
[칼쟁이들중 유망주 말해줄 수 있어?]

[ 가장 대표적으로 의념발화 B넘으면 내기라는 히든스텟 생김 ㅇㅇ ]

[ 청월의 이승찬. 미나 유코토. 아프란시아의 시에나, 주윤적, 제노시아에 배기혁. ]

[칼쟁이...]
[동료 씨, 강하지.]

[의념 발화? 내기?]

[ 내기? ]
[ 그건 무슨 스텟임 ]

[ ㅇㅇ 무협소설에 나오는 내공같은거. ]

[요새 너무 현타온다]
[투사체를 손에 직접 쥐는 편이 의념이 잘 부여될거 같아서 매번 돌팔매질하고 사는데]
[의념이고 뭐고 좀 덜 들어가도 쓰기 편한 총 같은걸로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점점 든다]

[ 와 짱이네 ]

[상점가에 가서 무기를 사면 되잖아?]

[무기는 사면 되는거에요! ]

[안쓰던 무기 지금와서 연습해봤자 남들 발끝은 따라갈 수 있을지가 문제야]
[스킬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크다고 봐가지고]

[ 나도 창 쓰는데 주 스킬 마도임 ]
[ ㅎ ]

[마도려나]
[그러고보니 행동 있었나?]
[앵커면 고양이소릴 내봐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기]

[서포터인데 주 스킬은 무기술]
[그래도 살아가고 있으니까]

[Iro 씨 미안]
[혼자 기억해줬는데]

[아 놓쳤네요]
[(아쉬움 이모티콘)]

[역시 총을 구해보긴 해야할까]
[다만 총은 역시 그게 문제야 그게]
[총 자체도 비싸고 총알값도 비싸고...]

[아쉽게 되었네]
[다음 기회에]

[ 뭔가 글을 빨리 써야하는 기분이 들어 ]

[미안할 건 없지만요~]
[고양이소리를 내보자는 거 부르는 걸 동영상으로 찍는 거.. 역시 부끄러울 테니까]
[총도 비싸고 총알도 비싸고.. 누구 만들어줄 사람 있다면 좋겠지만..]

[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

[총을 주문제작을 하는것도 웬만큼 힘들거라 봐]
[아니 어쩌면 더 비쌀지도 몰라 대량생산 공정이 아니라 단가가 더 나올지도]
[흙 파가지고 만들어내고 그러는 의념... 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요~? ]

[ 금속? 창조? 제조 의념? ]

[하지만 재료는 흙을 파서 나오진 않지]

//광고를 안하는 이유: 스레 외적인 이유로 진행 중(공식)에 나이젤의 물건을 살 방법이 없음

[ 점심 먹었니 얘들아 ]

[어느 쪽이든 상당히 의념에 능숙한 사람이어야 하겠는걸]
[특히나 요새는 총이라고 다 쇳덩이인것만도 아니고 총알엔 화약도 들어가고]
[그리고 총이 만들어질 정도로 정밀한 기술을 자랑하는 장인에게서는 또 의뢰비가 천문학적...]

[뭔가 빨리 써야 하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긴 하네]
[구체적으로 말하면 36분 안에 38개의 글을 써야할 것 같아]

[환멸이 난다, 이 돈이면 다 되는 세상!]
[확 그냥 요구르트 퍼마시고 죽어버릴란다]

[나도 줘]

[점심]
[배 안고파서 안먹었네 그러고보니]

[요구르트를 마셔도 사람은 죽지 않아요🎵]

[ 나는 크림 스파게티를 먹었다네 ]

[요구르트만 마셔서 죽을 정도면 얼마정도 마셔야 할까]

[점심은 간단하게 밀크티 한잔으로 했어요ㅎㅎ]

[ 알코올 중독처럼 요구르트만 마시면 되지 않을까 ]

[글쎄요 한?? 100L??? ]

[ 밀크티는 밥이 아니야! ]

[한번에 먹는 양 말씀이신가요 꾸준히 먹는양 말씀이신가요]

[진짜 죽고 싶어? 방법 많아.]
[생명과학 시간에 안 졸았으면 고통 없이 죽는 방법은 많거든.]
[적어도 요구르트 배터질때까지 먹어서 물 중독으로 죽는 것보다는 덜 고통스러울 거야.]

[요구르트를 마셔서 죽는 것보다]
[요구르트 껍데기를 날카롭게 갈아서 찌르고 과다출혈로 죽는 게 빠르겠다]

[그런 말을 하는 당신 신체가 B 미만이군요 ]

[ >>986이 시키는 것을 하겠다 ]

[영 차 영 차]

[영 차 영 차]

[영차. 점심.. 간단하게 먹었지?]
[죽는 방법이야 다양한데.]
[가장 최근에 본 게... 뭐였더라]

[도대체 생명과학 시간에 뭘 배우면 고통없이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배우는거야]
[내가 그간 생명과학 시간에 배운 물질대사나 호르몬이나 근골격계 같은건 살인을 위한거였나]

[죽는 방법을 지금 토론하면 안 될 것 같아]

[이쯤이면 됐으려나? CDragon 씨가 가장 아끼는 물건 들고 사진찍기. 얼굴만은 가려도 됨.]

[그런가...]
[생명과학시간에 배우는 거로 충분하지.]
[당장 경동맥 위치라던가.]

[음]
[CDragon 씨, 경동맥 위치를 배우고 와]

[ 대체 내 경동맥 위치를 왜 알고싶어 하는것이지? >>986 ]

[경동맥 위치는 어쩔 수 없지]

[일단 앵커 먹었으니 제안해도 됨?]
[CDragon씨가 마법소녀 코스프레 하고 사진찍기]
[얼굴은 가려도 되지만 안 가리면 더 좋고]

[경동맥이라]
[일단 해본다]
[죽으면 후기 못남기니까 양해좀]

[ 실화냐 ]

[ 실화임? ]

[아니 왜 그렇게 과격해]
[헬륨가스 몰라?]

[ 실화일리 없지, 일단 한 숨 자고 오겠음 ]

[TrueRock 씨]
[죽기 전에 구조신호가 발신될 거라는 건 알고 있지?]

[잘자, CDragon 씨]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그놈의 가디언 칩]
[어차피 누가 이런데서 헛소리 하다가 자살을 시도하겠어]

[안녕 JH 씨]

[ 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