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216> [All/일상/느와르/플러팅/현대] Red Moon :: 28 (1001)
◆1OboFv7tJY
2021. 1. 29. 오전 1:06:31 - 2021. 2. 4. 오전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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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OboFv7tJY (.H60V50mXw) 2021. 1. 29. 오전 1:06:31• 해당 스레의 모든 묘사, 일상, 설정 등은 17세 이용가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 상황극판의 기초적인 룰을 꼭 따라주세요.
• 캡틴도 사람이라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와 관련된 바뀌었다면 하는 점 등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 스토리가 없고 이벤트가 있는 일상 스레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도 진행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와주세요.
• 부당한 비난, 친목 등 부적절한 웹박수의 내용은 통보 없이 공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지적은 부드러운 둥근 말투로! 우리 모두 기계가 아닌 한 명의 사람입니다. 둥글게 둥글게를 기억해 주세요! ・ิ▽・ิ
• 친목과 AT는 금지 사상입니다. 중요하니 두 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친목과 AT는 금지 사항입니다!
• 서로에게 잘 인사해 주세요. 인사는 언제나 모두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레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수위 ]
노출 - 2등급
수위 - 2등급
비속어 - 3등급 (단, X처리 등 필터링을 사용하여 적절하게 조절한다)
폭력 - 3등급
기타 - 1,2 포함 전부
※ 모든 수위 관련 묘사는 행위 등의 표현을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돌려서 표현한다. 만약 수위가 올라가는 등 조절하기 어렵다면 장면을 건너 뛰는 등의 방식으로 생략하도록 한다.
※ 만일 수위 기준을 지키지 않는 참치가 있다면 1차로 경고하며, 이후 같은 참치에게서 동일한 일이 발생한다면 해당 참치의 시트를 내리도록 한다.
[ AT ]
1. 특정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만 반응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든 이들에게 통일된 반응을 보여준다.
2. 일상을 구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함께 돌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참치에게 간단하게 이야기 해준다.
3. 일상을 구할때 특정 인물과 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거나, 단기간 내에 자주 돌렸던 것 같다면 잠시 보류해 두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일상을 돌린다.
4. 독백 반응 여부와 관련하여 개인이 한번씩 생각해본다.
Red Moon 위키 (크로엔주의 활약으로 세워진 위키입니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Red%20Moon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752/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210/recent
선관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12/recent
캡틴 웹박수 = http://yaong.info/ask/ohho -
1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17:56그리고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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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18:25situplay>1596246160>996 [마르티네즈, 루이스, 와이즈, 느베야]의 답레는 여기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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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로엔주 (pc.DCprMZ2) 2021. 1. 30. 오후 10:18:48((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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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20:24크로엔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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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와이즈 - 모드레드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23:12여자, 와이즈 지킬은 그의 말에 자신의 손바닥에 턱을 괴어내며 손바닥을 위로 해서 으쓱여보였다.
"모드레드가 토끼같다는 건 동의해요. 근데 뱀파이어들은 전부 붉은 눈이라서."
사람의 눈으로 보면 비슷해보이는걸, 하고 여자는 말을 툭 뇌까려냈다. 그 묘하게 과묵한 어조의 끄트머리에는 어렴풋하게 낮고 작은 실소가 덧대어졌다. 흥흥 하고 삐진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그의 모습 때문이다. 게다가 아는 사람 중에서도 저런 색감의 눈이 있기도 하고.
"돈받고 하는 일은 사냥 쪽의 이야기. 왜요? 모드레드. 설마하니 나한테 사냥당하고 싶어?"
농담같아보이지 않는 농담을 떨어트려내는 와이즈의 표정은 여전히 입가를 비틀어낸 어그러진 웃음이 걸려있었다. 농담,하고 와이즈는 퍽 빠르게 말을 잇대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애정의 결을 가진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 하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머리에 손을 밀어넣고 그대로 헤집듯이 쓸어넘기던 여자가 자신의 잔 둘레를 손가락 마디 끝으로 느리게 훑었다. 매캐하게 담배연기가 흐리게 퍼져나간다.
"내가 당신이랑 한건 키스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모드레드."
잔 표면을 훑던 여자의 손이 다시금 모드레드의 입을 막으려했지만 이미 늦어버린지 오래라서 여자는 흘리듯이 실소할 수 밖에 없었다.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어요, 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여자가 중얼거렸다.
"내 말은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뜻이야." -
6 크로엔주 (pc.DCprMZ2) 2021. 1. 30. 오후 10:24:11조은 밤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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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24:37(그리고 우리집 개망나니는 모드레드의 설명을 알아듣기 힘들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판 갱신해요. 모두 어서와요:3 -
8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27:45와이즈주 어서와!!
ㅈㅈㅈㅈㅈㅈ좋아.....
[답레 부제: 의성어 투성이의 설명이 와이즈를 덮친다☆★(???)] -
9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28:52? ? ? 세상에 절대 못알아들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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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드레드 - 와이즈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41:02“물린 아이들은 다른 눈이니까! 그렇지만 이런 토끼 입은 나밖에 없다구? 모드씨의 아이덴티티 같은 거라구?!”
나는 제법 진지하게 말했어. 정말이야, 다 똑같지만은 않다구!
“모드씨의 꿈을 이루기 전에는 죽고 싶지 않은 걸ㅡ 꺄아아! 내가 돌보는 수많은 아이들을 두고 죽을 수는 없어요ㅡ 적어도, 적어도 마지막 말 만은 나누게 해주세요ㅡ!!!”
나는 일부러 비명을 지르듯 말했어.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흑흑흑흑, 나만 진심이었던 거야ㅡ!! 자기, 자기를 사랑했던 내 마음이 갈가리 찢겼어ㅡ”
장난을 한 번 더 치고 나는 킥킥 웃었어. 괜찮아ㅡ
“여기 바텐더씨들도 내 장난에 익숙하거든”
정말이야! 어떤 장난에도 저 바텐더씨들은 아무 반응이 없다구! 나는 바텐더씨들을 바라봤고 그들은 어깨를 으쓱했어.
“한 번씩 모드씨의 장난에 걸렸었어!!!”
나는 자랑스럽게 말했어.
“그러니까 좋아한다는 건 말이지! 가슴이 꾸우욱 해서 쾅!! 하는 그런 느낌이야!!!”
어때? 이해하기 쉽지???? -
11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42:20퀘스트: 모드레드의 의성어를 파악하라
보상: 모드주의 와랄랄라
(??????) -
12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42:37저 의성어일 줄 알았어....모드레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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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0:49:30답레는 천천히 줘~~~:3
샤워하고 와야겠다 어우 왜 체기가 있지 -
14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57:32다녀오세요:3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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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와이즈 - 모드레드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0:58:23여자는 고개를 선선히 끄덕이며 모드레드의 말에 긍정하듯 동의를 표했다. 확실히 저런 입모양은 그에게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 게다가 물린 쪽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눈이 붉은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어느쪽이든 지금 굳이 혀끝에 올려서 떨어트릴 필요 없는 것들의 낱말 조합일 뿐이다.
"모드레드, 이러기야?"
그의 입을 막으려고 하던 손을 끌어당겨서 여자는 자신의 눈두덩이에 올려서 그것을 문지르듯 매만지며 나즈막한 어조로 낮게 속삭였다. 당황하는 기색이 깃들어 있기는 했지만 여자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 입가를 비틀어내어 낮고 작게 실소를 흘렸다. 정말 방심할 수 없는 남자였다.
"바텐더들은 몰라도 나는 당신 장난에 익숙하지 않아. 당신 장난은 계속 당해도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눈두덩이를 문지르던 여자의 손이 잔을 짚어내다가 그것을 쥐고 자신의 입가에 가져다대고 칵테일을 몇모금 들이켰다.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으로 시작하는 그의 말을 여자는 넘겨낼 수 있었다.
"잘 모르겠네. 당신 설명은 너무 어려워요."
좋아한다는 게 가슴이 꾹 눌려서 기어코 터져버린다는 건 아닐테고. 여자는 결국 그의 말을 이해하기를 포기한 채 감정이 와글와글 시끄럽게 울려대는 와중에도 자신의 칵테일 잔을 그의 잔에 가볍게 부딪히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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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느베야-모드레드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02:43“ 난 먼저 연락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노력할게.”
느베야는 오늘도 그 손쉬운 단어로 제 책임을 티끌만큼도 가져가지 않았다. 노력한다니. 결과에 대한 아무 확신도 주지 않는 그 허황 된 말을. 비집고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그녀가 가만히 표정을 정리했다.
“ 물론 지금껏 수많은 거짓말을 했지만. 이건 진심이야. 부러뜨려줘요.”
진심이냐고 되묻기 전의 그 뜸이 자신을 들뜨게 했다.
‘ 드디어, 정말 해줄 생각이구나.’
벗겨지는 소매를 보지 않았지만 그녀는 미끄러지는 한 겹의 천과 먼저 닿은 뜨거운 입술, 첨예한 송곳니 그 모든 것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 ...아!”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라면 내 옆구리에도 있잖아 모드, 하긴 그건 계약이 끝나면 없어질 흔적이지. 그렇다고 해도 내 몸에 있는 뱀이나 꽃, 만다라 문양과 백마는 정말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걸. 할 말이 이렇게 많았을 텐데. 그 모든 것 대신 그녀는 아픔에 새된 비명을 내질렀다.
“ 자꾸 여지 주지마. 화낼 거니까.”
그만은 없는 것이다. 그의 망설임이 미웠다. 용기? 용기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아무튼 자신의 결정을 허물지 않기를 바랐다. 누군가가 선사하는 아픔을 바라고 또 바라왔다.
“ 해줘요.”
으드득 부러질 뼈소리가 선했다. 겪어보지 못한 아픔인데도 그리울 수 있는 것인가. 그녀는 비에 젖은 새처럼 가늘게 떨며, 또 추추히 울어댔다. 눈물이 고여 있다면 그것은 환희의 눈물일 터다. -
17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03:51느베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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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04:18다들 좋은 밤이야. 토요일 밤이니까 불태워야지!!
(불타버린다) -
19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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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09:43>>19 !!!!!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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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13:43느베야주 어서와요:3 (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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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14:29모드레드의 의성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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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15:00>>21 (꼬오기)(대롱대롱)(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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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15:51>>23 (불타버림)(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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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18:38>>24 으아악 미안해요 (소화기)(피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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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크로엔주 (pc.DCprMZ2) 2021. 1. 30. 오후 11:19:49느베야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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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답레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20:06>>15 [와이즈]
“후후후후ㅡ 그 무엇도 모드씨를 막을 수 없다구? 내 누이도 내 장난에 엄청 소리질렀지만 말이야ㅡ”
결국 승리자는 나였던 거지! 응응,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에이ㅡ 이제부터 익숙해지면 되는 거야♡ 진짜로 반응이 너무 좋아서 계속 놀리게 된다니까!”
장난이 훅훅 들어올테니까 말이야!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바텐더들의 표정이 어쩐지 애도하는 표정이네ㅡ 으응.
“바텐더씨들을 위한 장난도 따로 준비하고 있다구♥?”
앗, 바텐더씨들이 외면한다! 나는 재미있어서 까르르 웃었어.
“그ㅡ러니까!!! 가슴이 꾸우욱! 해서 쾅! 이야. 조금 어렵나ㅡ 으응, 그럼 생각할 때 찌르르르르르ㅡ하거나 찌릿찌릿 하면 그건 사랑이라구!”
이번 설명은 꽤 쉬웠지? 나는 잔을 맞부딪히면서 진토닉을 한 모금 더 마셨어.
“찌릿찌릿하면 그건 진짜 사랑이 맞다고 생각해.”
>>16 [느베야]
“응, 느베야가 연락한다면 나는 엄청 기쁠 거야. 심심하면 모드씨도 연락할게”
나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목덜미에 가볍게 입을 맞췄어.
“진심이라는 거지?”
알았어. 나는 왼팔을 쥔 손에 힘을 꽉 주기 시작했어. 부러뜨릴 정도로, 강하게. 압박 되어서 피가 통하지 않는 건지, 피가 마음처럼 빨리지 않아서 미간을 확 찌푸렸어. 나는 왼팔에서 송곳니를 떼어냈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미움 받기 싫다구. 으드득, 소리가 확실하게 나기 시작했어. 그야, 나, 제대로 힘주고 있으니까.
“멍이 확실하게 들 거 같네ㅡ”
내 손 모양으로 나겠지. 이빨 자국과 함께.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이성은 이미 날아간 지 옛날이라구. 모드씨 이성이 “안녕?” 이라고 말해도 본능이 문을 닫아서 들어오지 않는다구.
“느베야, 느베야. 왼팔에 힘을 줘서, 피가 쉽게 나오지 않아. 더 위쪽에서 흡혈한다?”
왼쪽 어깨에 가볍게 입을 맞추면서 으르렁거렸어. 허락만 떨어지면, 당장에라도 어깨에, 그대로 박아 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구.
//캐조종이거나 불쾌하면 말해주기다()()()()()()()()()()오너끼리 일단 상의는 끝난 거긴 하지만....()()()() -
28 답레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20:49(((((답레를 쓰고 오니 불타고 있다))))))))
((피자들고 와서 불타는 상황을 보는 짤))) -
29 답레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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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28:24(소화기 분말 잔뜩 뒤짚어씀) 어머..모드레드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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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31:12후후후후... 픽크루가 예쁜 것들이 너무 많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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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에키드나주 ◆B/WA/edw1M (Hv8l2JUEw6) 2021. 1. 30. 오후 11:31:34((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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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31:48에키드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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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33:41에키주 어서와!!
>>29 앗 모드의 저런 모습은 레어해.. (주워감) -
35 에키드나주 ◆B/WA/edw1M (Hv8l2JUEw6) 2021. 1. 30. 오후 11:34:16몯주 느베야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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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34:25않잌ㅋㅋㅋㅋㅋㅋ 주워가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몯쟝은 피냄새 맡으면 저렇게 되니까... 응...... :3
모드레드: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
37 느베야-모드레드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34:55
“ 으응... 응. 간지러워.”
가벼운 입맞춤에 그녀는 아까의 격한 키스보다도 더 큰 반응을 보였다. 흔들리는 들꽃처럼 여리게 웃음소리를 내던 그녀의 표정은 이제 없었다.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에서도 눈은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며 아득하게 감겨 들었다. 감기고 나서도 그녀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기대하던 아픔과는 다른 것이 그녀의 몸을 휘저어놓았다. 부러진 것은 오로지 팔 뿐인데 왜 그러하냐고 묻는다면, 환상통이라도 느끼고 있노라 답하리라. 아무튼 그녀는 이미 그의 몸에 온전히 의지한 채로 무너져있었다. 더는 무너질 것도 없는 그 몸뚱이가 찌르르 전달되는 고통을 느끼며 전율했다.
“ 고마워.”
가장 큰 아픔이 가시고 나자 그녀는 멀리 있던 초점을 되찾아와 눈꺼풀을 힘겹게 밀어 올리며 그렇게 말했다. 눈물이 번진 눈가가 행복감에 젖어 있었다.
“ 그러게. 생각보다 아팠어.”
붉은 자욱이 남은 제 팔을 보던 그녀가 고개를 든 것은 그의 섬뜩한 말 떄문이었다. 보통은 병원을 찾을 텐데 그는 ...그래, 피에 미쳐 있었다.
“ 나 이제껏 모드레드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아.”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입을 맞추는 그에게 그렇게 말하곤, 그녀는 그 자리에서 혼절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빈혈 탓에 어지럽게 도는 밤하늘과,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그, 그리고 그런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던 자신이었다.
#이미 얘기 끝난 부분이니까! 편하게 생각해줘 난 정말 좋아. 나머지 느베야의 처분은... 모드레드에게 맡길게,, 이쯤에서 쓰러지지 않으면 강철이 아닐까 싶어서 ㅋㅋㅋㅋㅋ -
38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38:29아... 아....!!(얼감)
모드의 집에 데려가도 됩미까 느베야주!? -
39 와이즈 - 모드레드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39:18모드레드의 말에 여자는 바텐더들의 애도하는 표정을 향해 얕게 옅은 보랏빛 삼백안을 돌려서 그 표정들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가로저어보였다.
"당신 텐션이 너무 높아서 내가 따라가기 힘들어요."
애초에 나, 텐션이 높은 사람이 아니거든, 하고 여자의 말이 떨어트린 자신의 말 위에 덧대어져서 쌓아졌다. 자박자박하게 쌓여가는 말들의 나열이 평소 어지러이 어그러져 있는 낱말들과 다르게 꽤 가지런했다. 속내에서 시끄럽게 와글와글거리는 감정들을 조금 가라앉힐 수 있는 정도로 꽤 예쁘게 쌓여져 있는 그것이 여자에게 명확히 느껴졌다.
"생각할 때 가슴이 떨리거나 두근두근하면 그게 사랑이라는거죠? 모드레드."
잔과 잔이 부딪히는 소리는 응악소리에 묻혀서 사라졌다. 여자는 칵테일 잔을 차근하고 묵묵하게 비워나가다가 재떨이에 담배를 뭉갰다. 의성어로 이뤄진 그의 말은 여자가 이해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았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삐뚜름하게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여냈다.
"일단 대답해줘서 고마워. 이제부터는 내가 알아가봐야할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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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39:44온 분들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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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39:57와이즈 와이즈 내가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마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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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느베야주 (cLkZ2Pn3p2) 2021. 1. 30. 오후 11:40:11>>38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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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40:39>>42 오케이 금방 써오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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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40:53우리집 개망나니는 이해 불가지만 저는 미친듯이 웃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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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에키드나주 ◆B/WA/edw1M (sRhKCfTaHg) 2021. 1. 30. 오후 11:46:31((팝콘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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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47:11늦었지만 에키드나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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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47:31오랜만에 갱신해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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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48:11안드레주 오랜만이에요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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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49:56늦은시간에 일상은 못구할테니 관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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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0:37제가 기력이 바닥이고 돌리고 있는 게 하나 있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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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에키드나주 ◆B/WA/edw1M (U0lvO/JnMQ) 2021. 1. 30. 오후 11:50:50안드레주 어서와요~
>>46 네네 계속 보곤 있었지만요~! -
52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2:02((그러셨구나)) 그래도 인사는 드려야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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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52:48에키드나주 와이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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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모드레드 - 느베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53:40“그래도 느베야가 원하면 할 거니까.”
이성이 없는 본능모드씨가 할 거니까. 응, 나는 만족스러움이 담긴 그르렁 소리를 냈어. 그러면, 이제 물어볼까.
“괜찮아, 이런 면도 포함해서 모드레드니까.”
나는 그르렁 거림에 가까운 소리로 말했어. 어. 어? 느베야? 순식간에 이성이 확, 들어왔어. 어라? 팔? 어? 아???????
“어?”
어라? 느베야? 에? 너무 마셨나? 에? 죽은 거!? 당황해서 가슴께에 귀를 갖다댔어. 아, 뛴다. 다행이다......... 나는 당황해서 주변을 둘러봤어. 어떡하지? 병원에? 아니, 흡혈 흔적이랑 팔은? 어라? 어?
“그 방법 밖에는 없지...!?”
나는 느베야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았어. 이거 뭐라고 하더라. 아 공주님 안기였나? 일단, 일단!!!! 집에!!! 집!
“집!!!!”
생각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서 나는 택시를 빠르게 잡았어. 그야, 그야!!! 일단, 집에 데려가서 쉬게 하는 게!!!!! 기사의 말을 대충 흘려들으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실 쪽으로 후다닥 뛰어가서 침대 위에 느베야를 눕히려고 했어. 으응, 그러니까ㅡ 기절한 사람에게 어떻게 하더라. 아.
“너무 마셔서 미안해.....”
깨어날 때까지 옆에 있을 테니까, 이런 실수를 저지를 거라곤 생각 못했어. 진짜야. 나는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계속 움직였어. -
55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3:59오랜만이에요 안드레주:3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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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54:04어서와 안드레주!!!!
일상...... 돌릴까....(한계에 도전하는 모드주) -
57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5:11모드레드주 엄청나셔....그 기력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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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55:45모드주의 엄청난 멀티양을 이미 보았다구요? ㅇㅅㅇ/"
넵! 잘 지냈어요! -
59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55:56내일부터 모레까지 쉬니까...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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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에키드나주 ◆B/WA/edw1M (au.xeq917s) 2021. 1. 30. 오후 11:56:01안드레주 진짜 오랜만이에요!! ★
와 몯주가 한계에...!! -
61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6:29잘 지내셨다면 다행이에요:3 아프지 않고 식사 잘 챙기셨다면야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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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57:12후후.. 오늘은 고기와 버섯이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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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7:50고기와 버섯..버섯전골인가요 그거??(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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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모드주 (HUzcOXO4aw) 2021. 1. 30. 오후 11:58:03와 부러워!!!:3
그래서 안드레주 돌릴 것인가:3! -
65 안드레주 (jsyRXz6Tto) 2021. 1. 30. 오후 11:58:51아니요, 버섯과 고기를 같이 구울 뿐, 별건 없습니다. 1대 1 비율로.
모드주가 바쁘지 않으시다면요! -
66 YZ주 (7zhJyfZyoQ) 2021. 1. 30. 오후 11:59:55고기 구워드신거군요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
새일상(팝콘) 모드레드주는 쉬시는구나. 푹 쉬시면서 컨디션 회복하시는거에요:3 -
67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00:35“이게 디폴트라구!!!”
나는 당당해져서 말했어. 이게 모드씨의 디폴트인 걸!!! 진짜야!
“응! 정답!!! 잘 아네! 역시 모드씨가 설명을 잘 하는 거 같아!”
역시, 나야! 이런 나를 위해 치얼스! 건배!! 나는 진토닉을 가볍게 한 번 흔들곤 마셨어.
“모드씨도 사실 사랑에 대해 잘 몰라서 말이지?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구? 책도 읽고 부딪혀도 보고ㅡ”
애초에 그냥 즐긴 관계만 많았고ㅡ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와이즈는 나보다 더 잘 알게 될지도 몰라!”
인간의 모든 걸 내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진토닉을 비웠어. 으음...... 어떡할까.
“이것부터는 모드씨가 사는 걸로 할래. 마가리타 한 잔!”
진토닉을 마셨더니 마가리타가 마시고 싶어졌다구!!! -
6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01:19>>65 으응........ 평일이 곧 다가올 거고.. 당분간은 혼자 일할테니까 응응 돌리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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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2:02:03안드레주 어서와*♡*(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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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2:04:28갑자기 확 졸리네.. 모드주 킵 부탁할게!!
다들 좋은 밤 되고 재밌게 놀길 바라! -
71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04:55>>68
그럼 어떻게 돌릴까!
느베야주 안녕하세요! -
72 에키드나주 ◆B/WA/edw1M (arpsWwaHdI) 2021. 1. 31. 오전 12:05:01느베야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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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05:01잘자 느베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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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08:18>>71 안드레의 집 앞에 모드레드가 찾아간다거나 바에 찾아간다거나 길거리에서 마주친다거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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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09:45느베야주 잘자요!
>>74
그렇다면 하고싶으신 상황으로 선레를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신차리게 씻고 오겠습니다! -
7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10:34느베야주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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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13:25>>75 앗 안드레주가 원하는 상황으로 쓰고 싶었는데...!!!!:3
일단은 그럼 다이스를 굴려볼게:3
.dice 1 3. = 3
1. 집으로 찾아가기
2. 바에 찾아가기
3. 길거리에서 마주치기 -
78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13:30"그래도 텐션 높은 게 나쁜 건 아니니까요."
그게 모드레드의 디폴트라면야, 하고 여자는 턱을 받치고 있던 손을 떨어트리고 손바닥을 위로 하여 가볍게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가슴이 꾸욱해서 쾅 하는 거야 라는 설명보다는 알아듣기 쉬웠거든."
여자는 구겨진 담배갑에서 얄쌍한 슬림형 담배를 한 개피 더 꺼내들려고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집어넣었다. 담배는 여자의 바람막이 주머니에 마구잡이로 쑤셔넣는 게 주의깊지 않은 태도였다.
"그래도 모드레드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만큼 감정에 솔직하잖아요, 아니야?"
칵테일 잔을 다시 집어들고 한모금 마신 여자, 와이즈 지킬은 포크가 아닌 손으로 예쁘게 깎인 사과 한조각을 들어서 자신의 입에 밀어넣었다. 씹히는 느낌이 좋았다. 사과 한조각을 씹어내던 와이즈의 옅은 보랏빛 삼백안이 얕게 그를 향해 돌아갔다.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을 와이즈는 굳이 덧대지 않은 채 그저 물음의 말미에 얕게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였다. 얼마 남지 않은 피나 콜라타를 바라보다가 와이즈는 눈을 잠깐 감았다.
"난 한잔만 마시기로 했으니까 이것만 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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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14:29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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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14:56(새 일상에 팝콘 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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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16:07ㅈㅈㅈㅈ좋아... 몰입을 위해 록시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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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모드레드 - 안드레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21:40뭔가 심심하네!!! 나는 손에 끼우는 봉제 인형의 얼굴을 마주봤어. 안녕! 쿠키 몬스터!!!
“쿠키몬스터도 그렇게 생각하지?”
쿠키몬스터의 고개가 크게 끄덕여졌어. 응! 역시, 나가야겠네!!! 나는 한 손에 쿠키몬스터를 끼운 채 밖으로 나왔어. 쿠키 몬스터도 바깥 구경은 해야하잖아? 무작정 걷는 것보다는 쿠키몬스터가 가고 싶어하는 쪽이 좋다구? 쿠키몬스터가 모드레드의 머리를 쓰다듬었어, 굿 보이. 모드레드. 멍멍.
“어라?”
무작정 걷다보니까, 바텐더씨네 건물이네!!! 그러니까ㅡ 위가......
“바텐더씨 집이었지?!”
룰루랄라ㅡ쿠키몬스터에게도 새 친구를 소개해주는 게 좋잖아?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바텐더씨의 집 쪽으로 걸어갔어. 그리곤 문을 똑똑똑 두드렸어.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쿠키몬스터 인형과 함께하는 모드레드:3 참고로 모드레드가 낀 인형은 요렇게 생겼다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5516152278&gclid=CjwKCAiApNSABhAlEiwANuR9YGDivlKS6yq5sJD2kLbGNpGbd_4uBaWHk8CKupaxkOZc7n-hl26q1RoCtTsQAvD_BwE -
8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22:31???:go way anna (?)
(갑자기) -
84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23:10>>83
모드레드: (힝구)(시무룩)(울망울망) -
8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24:00이런 거 받아주는 모드레드주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모드레드 힝구하냐구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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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26:38거절당할 거라고 생각치 않는 몯쟝이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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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28:02거절 당했을 때 그러는구나..:3 해보고 싶은데 우리집 개망나니 성격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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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29:38“맞아! 나쁜 건 아니야! 그리고 모드씨는 무해해!”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에ㅡ 그것도 꽤 쉬운 설명이라고 생각했다구ㅡ"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구! 그것만큼 쉬운 설명을 찾는 건 어렵다구?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맞아! 좋아한다고 바로 이야기 하니까! 좋고 싫은 건 바로바로 이야기 한다구? 딱히 불호는 없는 느낌이네!! 아픈 건 싫어하지만 말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어. 바로바로 다이렉트로 말한다구?
“응! 그럴 거라고 생각해!!! 아마! 모드씨의 감이니까!”
적중률 50%라구?! 맞거나 틀리거나!!!
“에ㅡ 더 마셔도 되는데? 모드씨가 사는 거라구?”
더 안 마실거야? 나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어. 앗, 마가리타 나왔다!!! 소금이 빙 둘려진 칵테일을 보면서 나는 살짝 혀를 댔어. 응! 역시!!!
“소금은 짜!”
혀를 내밀면서 말했어. 힝구야!!!! -
89 안드레 - 모드레드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30:31"우측, 30도! 우회할게 끌어들여!"
혼자있는 한 바텐더의 2층의 방에 헤드셋을 쓴 안드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며 평소의 가게에서 보이느 느긋한 모습과는 달리 급박한 목소리로 말했다.
"던졌어! 빠져! 정면에서 쳐봐야 우리 손해니까 시간 좀 벌자."
그 의도를 위한 행동의 결과인지 안드레는 어느정도 정돈 된 호흡으로 한숨을 쉬고 화면을 바라보았다. 안드레의 계산으로 이대로라면 높은 확률로 안드레의 의도대로 상황이 전개될거라 생각했다.
..그 똑똑똑 하는 소리가 들리기 이전에는.
"잠깐, 뒤쪽에 소리가 들리는데? 내가 볼게."
그리고 들리는 이상한 노랫소리에 의해 뭔가 이상함을 느낀 안드레는 인상을 찡그리며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외쳤다.
"아악!"
그 '뒤'가 그 '뒤'가 아니었잖아! 라는 소리를 마음속으로만 외치고 헤드셋을 벗어 그 소리가 들리는 장소, 문으로 걸어가서 문을 열었다. 그리고 놀라운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몬스터였나.."
말하고는 다시 문을 닫았다. -
90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32:18몬스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몬스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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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32:44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녹진녹진하네요. 잡담 조금 하다가 기력 조금 차면 답레 써도....괜찮을까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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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33:33천천히 줘도 된다구:3!! 무리해서 쓰면 안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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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35:07안드레주...
몯쟝이 "아빠아아악!!!" 하고 소리 질러도 돼...?:3 -
9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36:16테스트로 다이스를 돌렸는데........
다이스가 "아빠"라고 하래...(동공지진) -
9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36:56그럼 천천히 새벽 내에 써서 올릴게요:3
세상에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38:33아침에 줘도 된다구!!:3
나 가끔 몯쟝이 무서워....(동공지진) 시트캐들한테 엄마! 하고 아빠 하고....()(())()() -
9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39:48비중은 자기야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3 (개망나니와의 일상을 본다)(은은)
모드레드 그런 점이 매력인걸요ㅋㅋㅋㅋㅋ:3 그리고 아침에 드리기에는 제가 죄송해서..;^; -
9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40:48약기운 퍼지면 내가 새벽에 못 보니까.... :3 아마 내 답레는 내일 중으로 올라가겠지... :3!
-
99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40:53>>93
네! -
100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42:13허락이 떨어졌으니까 답레를 가져오겠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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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43:37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까요:3 그럼..조금 뭉개겠습니다...:3 (뭉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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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모드레드 - 안드레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44:12“바텐더씨 안녕!!!!”
한 손에 끼워진 쿠키 몬스터와 함께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어. 안녕! 안......
"에“
방금 닫은거지!? 그렇지!?! 모드씨 앞에 두고 닫은 거지!?!?! 나를 두고!!! 나는 볼을 크게 불풀렸어.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어.
“아빠ㅡ!!!! 문 닫지 마! 내가 잘못했어!!! 아빠!!! 이제 늦게 집에 안 들어갈게! 아빠!!!!”
나는 소리를 빽 질렀어. 문 열어줄 때까지 소리지를 거라구? 문 쾅쾅 두드릴 거야? 나와 같이 문을 두드리자! 쿠키몬스터!!!
“아빠!!! 아빠! 아빠!!!”
쾅쾅쾅! 부름에 맞춰서 문을 쾅쾅 두드렸어. 그리곤... 잠깐 행동을 멈췄어.
“흐아아앙 아빠아아악.....”
나는 일부러 크게 엉엉 우는 소리를 냈어. 울거야! 울 거라구!!!! -
103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44:37같이 뭉개자!!!
안드레주 불쾌하면 말해주기야()()()()()() -
10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45:15(스레에 뭉개기) 좋아요 같이 스레에 뭉개도록 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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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2:49:17좋아 뭉개자!!!(뭉갠 슬라임)
만약에 내가 20분 넘게 안 보인ㄷ아면 그거 약기운 때문에 잠 든거 다....;ㅁ; 만약에 내가 안 오면 오전 중에 답레 줄게 안드레주;ㅁ;!!!! -
10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51:20미리 잘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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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안드레 - 모드레드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51:35문을 닫고는 이걸 어떻게 해야한다..? 하는 생각을 하며 턱을 매만지고 있으려니 그 벽 뒤로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
"으익."
이러다가 고성방가로 사람들이 민원을 넣겠다 싶어서 쾅쾅!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그 문을 열었다. 아직 나를 아빠라고 부를만한 애를 가질만한 나이는 아닌데...!
"뭐하는거야, 빨리 들어와!"
이렇게 시끄럽게 울부짖으며 문을 두드릴거라는 생각은 안해서 당황한 듯, 얼굴을 찡그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 정도로 큰 목소리로 아빠를 부르는 소리라면 분명 주변 사람이 있다면 신경이 쓰여서라도 이쪽을 바라볼테고, 어쩌면 911에 연락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런 사태는 절대적으로 피하고 싶었다.
"주변 이웃한테 잔혹한 돌싱남이라고 오해라도 하면 어떻게 할 셈이야?"
급한 목소리로 말하며 모드레드가 들여오는걸 확인하며 문을 닫았다. 도대체 어째서 이 평온한 휴일이 이렇게. 게다가 이 사람은 왜 손에 인형을 들고있는걸까? -
108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2:51:49미리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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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6:23오늘은 셔터를 일찍 닫아도 되겠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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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08:29모드레드주는 주무시러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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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9:48답레 쓰고 계실지도 모르니까 셔터는 나중에 닫는 걸로 해야겠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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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1:12:00안오시면 아쉽지만 내일을 기약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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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13:17약 드셨다고 했으니까요:3 약기운 있으시다고 하셨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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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25:35(스레에 뭉갠 채 셔터 내리는 갈고리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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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전 1:59:41"맞아요. 모드레드는 무해하죠."
여자의 고갯짓이 한번 더 이어졌다. 쉬운 설명이였다는 말에는 조금 묘한 표정이 되어버렸지만. 지금이야 잘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자는 대체로 과묵한 성격이였기에 그의 말을 들으며 맞장구를 치는 게 익숙했다. 담배갑은 집어넣었지만 여자의 손에는 여전히 싸구려 라이터가 쥐어져서 스탠드 테이블을 그것으로 두드렸다.
"아픈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입가가 비틀어졌다. 좋고 싫은 걸 바로바로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을지 모른다. 여자는 호불호, 더 나아가서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한 정의는 스스로 내리기로 했다.
"다음에 또 만나면 그때 얻어마시는 걸로 할게."
여자, 와이즈 지킬은 사과 한조각을 집어들어서 잔에 둘러진 소금에 혀를 대고 짜다고 이야기하는 그의 앞에 한조각의 사과를 내밀어보였다.
"원래 소금은 짜니까요."
/슬슬 막레해도 좋고, 더 이으셔도 괜찮아요:3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3 -
116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03:55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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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04:29저는 아직 안자니까요. 안드레주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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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10:38어째서 안주무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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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11:50야간 일을 하는 사람은 새벽에 강하니까요?:3 사실 몸이 녹진거려서 못자고 있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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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13:23그 전에 안드레주는 왜 안자는거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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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13:38잠이 안오더라도 눕는건 많은 도움이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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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14:34저는 오늘 외출을 딱 두번 한거 빼고는 침대를 벗어난 적이 없어요:3 지금도 누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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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19:34그랬군요! 그렇다면 이제 눈을 감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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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22:46(시선 외면) 자는 건 졸릴 때 잘게요:3 걱정해줘서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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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23:21그렇다면 제가 해줄일은 이제 졸릴때까지 잡담하는 것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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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25:56? ? ? 최대 새벽 5시까지요? 아뇨아뇨 자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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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28:43거기까지 길게는 못한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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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30:18그러니까 자러가세요ㅋㅋㅋㅋ저는 유튜브를 보던가 넷플 보고 하면 되니까요:3 새벽 같이 지세워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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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33:38저도 다른걸 하면서 하는거니 걱정한하셔도 괜찮습니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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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2:35:50그렇다면 저는 잠시 넷플 드라마 한편 보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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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안드레주 (dhblJ20A5A) 2021. 1. 31. 오전 2:37:32네엡!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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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3:32:44(셔터 내릴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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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루이스 - 에키드나 (9XLDOGlFno) 2021. 1. 31. 오전 8:15:21" '뒤에 남겨진다' 라는 건, 당신 생각보다 조금 더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뒤에 남겨지는 삶을 살아온 여인이 위쪽 가슴팍에 손을 가만히 얹고 시선을 내리깔며 말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족속들이 평범한 사람과 진지하게 연애하는 일은 드물죠." 라비앙 로즈의 조명 아래서 분홍빛으로 보여야 할 그녀의 머리카락이 일순간 칙칙한 회색빛으로 보이는 것도 같았다. 그런 그녀의 머리 위로 황동 현판이 빛나고 있었다. 저번에 당신도 보았던가? 라비앙 로즈의 바 위에 걸려 있는 황동 명판과 그 곳에 적혀있는 경구를. 〈 무엇도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없다면, 사랑만큼은 삶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리라. 〉
그러다 당신의 목소리에 수줍음이 한가득 실리자, 루이스는 눈을 깜빡이며 손을 내리고는 다시 시선을 들었다. 당신이 나직이 속삭이자, 루이스는 옅게 웃으면서 농담을 건넸다.
"요즘 의학이 얼마나 무섭게 발달하는데요. 에키드나가 그걸 걱정할 정도로 늙을 때쯤이면, 인간은 아마 수명의 한도는 몰라도 노화 정도는 극복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도 잠시, 바텐더는 이내 정색하고 하염없이 닦기만 하던 잔을 내려놓았다.
"나는 뱀파이어와 얽힌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여럿 보아왔어요. 그 때마다 제가 한 조언은 하나였죠. ...앞서 말했듯이 저희와 같은 족속이 평범한 사람과 진지하게 연애하는 일은 드물어요. 그런데 당신의 계약자는 당신에게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털어놓았을 뿐 아니라, 당신이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바라고 있기까지 해요. 당신의 계약자는 같은 뱀파이어에게 품을 만한 진지한 마음을 당신에게 싣고 있다는 거에요."
"그렇지만 말이에요, 상대방이 자신에게 그런 마음을 기꺼이 실어준다는 것을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를 생각해야만 해요, 에키드나. 앞서 말한, 평범한 인간들과는 단위가 다른 세월의 무게까지 감안해서요. 당신의 계약자는 당신에게 몇백 년분의 사랑을 예약해 두고 있는 거에요. 당신이 그런 사랑을 떠맡는 만큼 상대에게 그런 사랑을 내어줄 수 있는가. 그것을 잊지 마요."
"서로의 마음이 일치한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은 없겠죠. 그렇지만 에키드나... 이기적으로 생각하세요.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납득할 수 있어야만 해요."
사랑은 결국 상호속박이 전제되는 법이죠. 천국에 발을 디디고자 하는 이는 천국에 머물러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저번에 지젤주와 에키주가 이야기나누신 게 있어서(에키의 중상으로 인한 불가피한 흡혈귀화), 그 부분을 고려해서 루이스는 에키를 부추기지 않고 신중론을 펴기로 했습니다.. -
134 루이스 - 모드레드 (9XLDOGlFno) 2021. 1. 31. 오전 8:20:11"자, 착하지, 착하지. 잘 기다리고 있어야 해?"
...숫제 당신을 밀어내는 말투가 무슨 말티즈나 시츄 같은 조그만 강아지를 어르고 달래는 말투로 바뀌었다.
"저는 계속 놀래키셔도 크게 화내지 않겠지만... 상대방이 하지 말라는 일을 자꾸 하면 상대에게 미움을 살지도 몰라요?"
하고 경고하며, 루이스는 가게 앞이 내다보이는 차창을 눈짓했다. 확실히 그녀 말마따나 회색의 해치백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었다.
"해치백에 낙서를 한다거나 스크래치를 낸다거나 하지는 말아주세요. 제 차가 아니라서, 만일 그래버리시면 정말로 골치아파지니까요..."
그 말을 남기고 그녀는 계산대로 향했다. 확실히 그녀는 당신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았고, 서두르는 것이 분명한 태도로 낡은 책이 든 종이가방을 쥐고 자박자박 걸어나와서는 차 키로 문을 열고 당신에게 조수석의 문을 열어주었다. -
135 에키드나 - 루이스 ◆B/WA/edw1M (K8XYhsWa8Y) 2021. 1. 31. 오전 10:07:56에키드나는 루이스의 말에 무어라 답하지 못하고 말없이 바라본다. 가슴팍에 손을 얹은 체, 시선을 내리깐 그 모습에선 슬픔마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 마음을 이해한다는 상투적인 말조차도 실례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루이스의 세월만큼 살아왔다면 이해한다고, 그 마음 다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에키드나로서는 그런 말을 루이스에게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일 뿐. 그저 제대로 듣는 것만으로도 루이스에겐 충분한 대답이 될테니까.
" 뭐, 그렇긴 하지만 의학적으로 조금 젊어지는거랑 이 모습으로 영원히 남는 것은 좀 다르니까.. "
옅게 웃으며 농담을 건내는 루이스에게 그것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듯 키득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답을 돌려준다. 과연 지젤은 추하게 늙어버린 자신을 오래도록 곁에 둘 생각이 있을까. 그때가 되어선, 더이상 자신에게 미련이 남지 않아,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곁을 떠나버려서 결국 혼자 남게 되는 것은 아닐까. 혼자 남게 되는 것은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역시 달가운 일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그런 일이니까.
" 이기적으로 생각해라, 라는건가.... 이기적... "
루이스의 말에 잠시 눈을 지그시 감은 에키드나는 한숨을 뱉어낸다. 결국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선택지로 되돌아온 것이다. 자신이 홀로 고민을 하는 동안에도 결국 멈춰선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몇백년, 아니 어쩌면 몇천년이 될지도 모르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려면 자기 자신도 생각해야 했다. 자신은 그렇게 오랫동안 사는 것을 바래왔던가? 자신의 목숨 따위 아무런 미련이 없어서 지금의 일을 하던 것이 아니었나.
" 지금도 충분히 그 아이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쉽지 않네. 사실 난 오래 사는데에 미련 같은 건 없었어. 어릴 때부터 여태껏 살아오면서 죽게 되더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거든. 그래서, 하루하루 그날의 쾌락을 맛보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
에키드나는 비어버린 잔을 매만지며 자신의 과거를 되짚어가듯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수줍었던 미소도, 평소의 자신만만하던 미소도 사라진, 어딘가 텅 비어있는 듯한 가라앉은 눈과 무표정한 얼굴로 빈 잔을 바라보고 있었다.
" .... 확실히 쉬운 선택은 아니다, 루이스. 그치만 역시... 답은 내야겠지. 그렇게 용기를 내서 말한 녀석에게 자꾸만 그 답을 미루는 건 예의가 아니잖아. 루이스도 그렇고, 그 아이도 그렇고... 쉽게 꺼냈을 말은 아닐테니까. "
한참을 잔을 바라보던 에키드나는 다시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체 자그마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그리곤 잔을 내밀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처음에 만들어준 술, 그걸로 한잔만 더 줘' 라는 말을. -
13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16:21...안녕...(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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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느베야-모드레드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20:05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눈을 뜨기 전에 이미 그녀는 상황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어릴 때도 한 번 기절한 적이 있었다. 딱 그 느낌인 것이다. 눈을 여러번 깜박이며 조심스레 뜨자 흐릿한 시야로 제가 뉘여진 침대와 안절부절 못하는 그가 보였다. 이대로 몸을 일으켜봤자 어지럽기만 할 것 같아 그녀는 누워진 모습 그대로 그를 불렀다.
" ..모,.."
모드레드. 목이 잠긴 탓에 그녀는 잠시 말을 멈추고 목을 가다듬었다.
" ..모드레드."
마침내 그의 이름을 입밖에 낸 그녀가 팔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얼굴을 찡그렸다. 그럼에도 언제나와 같이 상냥한 음성으로, 옅은 미소로 일관하며 그에게 이렇게 말했겠지.
" 이백 살 먹은 할아버지가, 이렇게 요령이 없어서 되는 거야?"
그녀치고 꽤나 대담하고 군더더기 없는 농담이었다.
" 나 이전에 계약자는 얼마나 있었어?"
반대편 손으로 왼팔을 덮은 이불을 들추고 부어오른 상처를 확인하며 그녀가 태연하게 물었다. 병원을 데려가지 않은 이유는 아마 뱀파이어라는 정체가 탄로날까 염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걸 그냥 두면 나중엔 팔을 못 쓰게 되는 거 아닐까. 그녀는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며 제 볼을 베개 안으로 깊숙이 파묻었다. 팔이고 뭐고 이대로 자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138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20:35와이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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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21:29으응..안녕..느베야주...(꼬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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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24:06>>139 밖인거야..??(부둥부둥)(핫팩 오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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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25:42>>140 아아니..집인데 추워...뱌람 들어와..:3 힝이야..(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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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28:34>>141 앗.. 그치 집도 춥긴 해..ㅠㅜㅜㅜㅠ(꼬오기) 아침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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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30:05>>142 (둥기둥기) 아직이에요..사실 방금 눈떴어..(도리도리) 느베야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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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31:33>>143 저는.. 배는 고프지만 침대에서 나가긴 싫어!!! 라는 생각으로 두 시간째 버팅기고 있........(말하고 보니 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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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33:07>>144 난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신기하더라...(머엉)(잠 안깸) 일단 밥 먹어야죠 느베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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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전 10:35:05>>145 와이즈주의 말이 절 일어나게 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기.. 그것이 바로 오픈 알바의 힘(??)(오픈 알바 그만 둔 사람) 밥 챙겨먹고 올게요!!(주섬주섬)
와이즈주도 아침 드시기예요!!*♡* -
14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36:18으응..생각해보구요:3 다녀와요 느베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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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48:37음...(너무 조용하다..그냥 얌전히 가라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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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0:51:48갱신!!!!! 피시 뺏겨서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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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0:53:25>>148 (꼬옥 안아줌) 바람 들어오는 거, 막을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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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0:53:47모드주도 좋은 아침..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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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0:56:05루이스주도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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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56:07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답레 천천히 주셔도 돼요~~:3
>>150 기본적으로 환기를 하는 편이라서 저건 문풍지를 안붙히면..답이 없을듯 해요. 루이스주 안녕:3 그리고...따뜻하게 다녀와요:3 -
154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0:57:31>>153 좋은 아침이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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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0:58:31>>154 응응, 좋은 아침이에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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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1:03:12>>155 ..... 1시~2시쯤에 돌아올 텐데(폰으로 이따금 잡담 정도는 할 수도), 그때까지는 늦게라도 아침 챙겨드시기에요..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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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1:05:08>>156 (안먹겠다고 투정하려했는데 하질 못하는 중)(부둥둥)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다녀오구 루이스주도 점심 챙기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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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1:06:24>>157 (쓰담담) 차라리 차려드릴 수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입맛 없으시거나 속이 안 좋으시면 억지로 드시지는 마시구요.. 네, 제 점심도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와이즈주도 따뜻하게 계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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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1:09:49>>158 (우리집 개망나니한테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선생님..) 눈 뜬지 얼마 안되서 지금 몽롱하고 그러다보니 좀 느즈막하게 먹을 것 같아요...:3 전 집콕할테니 걱정말아요. 다녀와요 루이스주:3
yz:(손에 장갑 끼워줌) 잘 다녀와요. -
160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전 11:14:05>>159 (갑자기 입안에 쏟아진 설탕에 어리둥절)
루이스: (장갑 낀 손으로 와이즈 뺨을 싸쥐고는 버드키스)(쪽) 금방 돌아올게요. 좋아해요, 와이즈. -
16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1:18:16>>160 OTL (사카린에 주저 앉음)(위험했다..)
yz:(자기 입술 깨물기) 으응, 기다릴게요. -
16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1:33:24피씨를 되찾은 몯주다!!!!:3
그러면 답레를 써와보실까! -
163 YZ주 (mNwWLkTXbs) 2021. 1. 31. 오전 11:37:15어서와요:3 모드레드주:3 피씨 탈환 축하드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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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전 11:50:15점심 먹고 답레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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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전 11:55:29맛점하세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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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모드레드 - 안드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11:32“으아아아아앙ㅡ”
나는 두 손에 얼굴을 가린 채 우는 소리를 내면서 안에 들어왔어.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두 손을 치웠어. 모드씨 진짜로는 울지 않았다구? 그래서 활짝 웃었어.
“아싸! 들어왔다!!”
만세! 작전 성공!!!!!
“그러면, 내가 주변에 오해라고 소리칠까? 돌싱남이라고 오해 받으면 더 큰 오해로 가리면 되는 거야!”
모드씨 소리 하나는 크게 낼 수 있는데!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심심해서 놀러왔는데 있어서 다행이다!!!”
없었으면 바에 갈 생각이었는데!! 있어서 다행이네! 나는 쿠키몬스터 인형의 손가락을 움직였어. -
16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14:39(팝콘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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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19:22어서와 와이즈주:3!!! 맛점 하셨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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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21:38아직 안먹었...어요...(시선 외면) 그리고 전 계속 있었고..() 어찌됐든 안녕이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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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35:36()()()())(())() 어서 점심 먹자!!!>:3(지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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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36:57입맛이..없어요 쓴생님....:3 (외면)(필사적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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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39:24그래도 먹어야 하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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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42:52느으으읅 선생님 조금 있다가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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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43:28“그렇지? 그렇지만, 모드씨가 언제 이성을 잃을지도 모르니까 모드씨 만날 땐 피 흘리면 안 돼???”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정말이야! 피 흘리면 안 된다구!!!
“아하하하, 그러기야ㅡ? 좋아! 그러면 그 때 살게!!!”
나는 내밀어진 사과를 향해 고개를 내렸고 앙, 물었어.
“엄청 짜다구ㅡ”
나는 고개를 흔들면서 말했어. 진짜 짜!! 으윽, 엡텝테.... 나는 소금을 먹을 때마다 몸서리를 치다가 다시금 과일을 입에 물었어.
“이거 다 마시면 갈 거야? 모드씨 외로운데ㅡ 정말로 갈거야아ㅡ? 가면 엉엉 울거야? 진짜 울거야?”
엄마라고 부르면서 울거야!!!
//모드레드가 더 놀고 싶어하니까 붙잡는다:3! -
175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43:50늦점심이라도 먹는 것이 중요하다:3!!!(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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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44:58(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견상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 답레 천천히 써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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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54:53천천히 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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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5:29"뱀파이어 앞에서 피를 흘리는 일은 없을테니까 걱정하지 마요."
애초에 요즘 트리즌들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서 백수로 지내기 때문에 생각보다 낯선 평화에 놓여진 여자가 당황스러울 정도였으니까. 내민 사과를 무는 그의 모습에 여자는 다시금 자신의 손바닥에 턱을 괴어내고 사과를 잡고 있던 손을 떼어낸 뒤 손가락과 손가락을 문질러서 남은 흔적을 없애려하다가 그 손가락을 제 혀끝으로 가져가 조금 핥았다. 맛을 잘 느끼지 못하면서.
"모드레드가 시킨 마가리타 다 마실 때까지는 같이 있어줄게요."
여자, 와이즈 지킬은 자신의 남은 칵테일을 비워내고 바텐더에게 물을 요청한 뒤에야 그의 말에 대답을 뇌까려냈다. 툭, 하고 떨어트린 말은 바닥에 닿기 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울어버릴 거라는 말이 굉장히 무섭게 들리거든."
와이즈는 물잔에 손을 뻗으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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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6:18와 답레 길이봐 왜이리 짧아....(은은)
늦었지만 모드레드주는 맛점하셨나요?:3 -
180 모드레드 - 루이스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09:40“응!! 모드씨 착하니까 기다리고 있을게!!!”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모드씨는 착하니까! 응응.
“에ㅡ 그러면 잠깐 쉬어야지! 미움 받는 건 싫어!”
미움 받는 건 싫다구! 진짜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진짜야.
“와! 차 멋지다!!”
면허 없는데 한 번 면허를 따볼까!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아무리 모드씨라도 낙서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구? 응! 이거 사서 기다리는 동안, 하면 되겠다!!”
나는 문득, 앞에 놓인 숨은그림찾기 책을 집어들면서 말했어. 응응, 이거면 되겠다!!! 이거랑 빨간 색연필까지!! 응응, 완벽해!!!!
“모드씨 에스코트 해주는 거야?”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야호!! 한 손에는 색연필과 숨은그림 찾기 책까지!! 야호야호!! 나는 조수석에 냉큼 올라탔어.
“기다리는 동안 이거 한 권 하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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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09:58나는 점심 먹었다구!!!:3 와이즈주도 맛점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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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6:11저어는 햄버거, 배달시켰어요..:3 90분 걸린다는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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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모드레드 - 느베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7:12“일어났어!? 괜찮아??? 어지럽거나 아프진 않아?!”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나는 황급히 느베야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말했어. 아, 물!
“물 줄까!?”
물 가져왔으니까!!! 나는 물컵을 느베야 쪽으로 내밀었어.
“모드씨는 할아버지 아니야!”
200살 넘게 먹었지만 할아버지는 아니야! 나는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볼을 크게 부풀렸어. 그리고 발을 탁, 탁 굴렀어. 진짜 할아버지 아니야!!
“그렇지만, 그렇지만 느베야가 처음 계약자였다구?”
이전의 계약자는 딱히 없었으니까. 나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어. 응응, 괜찮아 보이는 거 같네.
“병원, 데려가줄까...? 모드씨 때문에 팔, 다쳤잖아”
나는 부러뜨렸던 왼 팔을 살짝 만지면서 말했어. 정말로 다친 게 신경 쓰였으니까. 그리곤 느베야를 향해, 눈썹을 아래로 끌어내렸어.
“핫초코도 있어.” -
18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7:25세상에 90분....(동공지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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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0:32배달 예상시간이ㅋㅋㅋㅋㅋ너무해ㅋㅋㅋㅋOTL.....(주저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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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24:34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이 많이 배달 시켰나보네8ㅁ8 기다리는 동안 먹을 것은 없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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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25:43기다리는 동안 먹을 건 두부과자가 있네요:3 이거라도 찝쩍거려야겠어요:3 사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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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38:46응응 그거라도 먹자 와이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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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39:46아니ㅋㅋㅋㅋ모드레드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저 되게 밥 안챙겨먹는 이미지인가요ㅋㅋㅋㅋㅋ: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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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43:16안 먹었다면 먹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지!!>:3
안 먹은 사람이 있다면 응당 걱정해야 하는 걸!!:3 -
19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44:12모드레드주의 걱정에 저는 그만 서윗해서 쓰러지고 말았(?) 한국인은 밥심..맞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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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54:22맞아 밥심이야ㅣ... :3 나도 얼른 답레 써야겠다...<:3
((초코과자 찝쩍이기) -
19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55:48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돼요:3 초코과자 찝쩍ㅋㅋㅋㅋㅋㅋㅋ당 떨어질 때는 초코과자가 최고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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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58:09“응! 다행이야!!!”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정말 다행이야!
“그러면 엄ㅡ청 엄청 느리게 마셔야겠다!! 와이즈와 헤어지는 거 아쉬우니까!!!!”
나는 마가리타를 살짝 한 모금만 마셨어. 헤헤헤ㅡ 그렇게 말하면 모드씨는 엄청 느리게느리게 먹을 거라구??
“별 거 아니야?! 울면서 외칠 뿐이라구?”
나는 무엇을 외칠 건지 말하지 않았어. 그야, 말하면 안 될 거 같았으니까!!!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오늘은 모드씨가 엄ㅡ청 외로우니까!!!”
정말로 외로우니까! 나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어.
“와이즈는 이런 평화로움이 익숙하지 않아??” -
19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00:42((배달 왔다))
먹으면서 답레 써드릴게요 모드레드주:3 -
19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01:17다 먹고 줘도 된다!!!:3 맛점 하셔라 와이즈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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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2:20:09"나랑 오늘만 만나고 말 거 아니잖아요? 다음에 또 만나면 되잖아."
느리게 마셔야겠다면서 마가리타를 살짝만 마시는 그의 모습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얕은 미소를 지으며 나른한 기색이 짙도록 눈매를 아래로 내리깔고 말을 툭 뇌까렸다.
"일단은 울면서가 신경 쓰이는 거니까."
이제까지 보여줬던 그의 행동에 따르면 그가 울면서 무슨 말을 할지 예상이 안되기 때문이였다. 물잔의 물을 한모금 마시면서 여자가 낮고 작게 실소하며 그렇게 대꾸해보였다. 외롭다, 라는 말에 여자는 물잔을 자신의 입술에 댄 채로 얕게 시선을 굴려 그를 바라봤을 것이다. 턱을 괴어내고 있던 여자의 손이 과일 하나를 집어서 다시 그에게 내밀었다.
"갑자기? 원래 사냥꾼들은 평화로움에 익숙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안드나요?"
그의 질문에 여자는 질문을 되돌렸다. 여자는 안락한 평화에 익숙하지 못했다. 지금에 와서야 그 평화에 물들어서 조금이나마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온전히 익숙해지지는 못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냐는 듯한 물음이 여자의 옅은 보랏빛 삼백안에 깃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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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20:43맛있고 간단하게 먹고 왔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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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26:24맛점했구나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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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27:23다시 안녕하세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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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37:55하이하이라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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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43:16~~~~:3 낮되니까 아침보다는 확실히 덜 춥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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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47:06맞아 따숩더라!!!>:3 날이 따순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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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루이스주 (시체) (9XLDOGlFno) 2021. 1. 31. 오후 2:48:14대청소... 끝내고 왔습니다... (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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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48:19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은근하게 춥기는 하지만요. 체감온도는 올라갔다는 게 느껴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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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2:48:45루이스주 어서와요:3 수고하셨어요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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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49:39“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말이야!”
우연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언제 만날지는 모르는 걸!!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에이ㅡ 다치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나는 웃으면서 말했어. 다치는 건 아니니까! 응응!!
“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말하면, 와이즈가 먼저 대비할 거잖아? 그러면 장난 치는 의미가 없는 걸!!”
장난치는 의미가 없으면 안 되니까!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그리곤 마가리따를 들이켰어.
“왠지 말이야ㅡ 헌터라고 하면 바쁜 이미지였거든! 트리즌이 많았으니까!”
나는 웃으면서 말했어.
“그래서 와이즈는 만날 때마다 술 마시거나 키스했으니까 많이 평화로워진 거구나ㅡ 싶어서!” -
20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50:01루이스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안마 도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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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루이스주 (시체) (9XLDOGlFno) 2021. 1. 31. 오후 2:50:42와이즈주도 감깃기운이신가요...? 실형을 내려야겠네요.. 따끈따끈몽실몽실형에 처합니다... (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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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루이스주 (시체) (9XLDOGlFno) 2021. 1. 31. 오후 2:51:03>>208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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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2:51:16않이 와이즈주88888888888 어서 따뜻하게 쉬자구!!!!(생강차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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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3:00:17"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가 됐든 만나지 않을까요?"
키득키득 웃는 그의 웃음소리에 여자의 얕기만한 미소가 덧대어졌다. 바의 음악에 묻히지 않을 만큼, 낮은 목소리로 여자는 말을 뇌까려내기도 했다. 어찌됐든 자신이 레블에 계속 있고, 살아 있는 상태라면야 그와 만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였다. 그것만큼은 확실했다.
"모드레드, 내가 대비한다고 해도 당신은 다른 장난을 칠거면서."
아니야? 하고 여전히 얕기만한 미소를 유지한 채 여자의 말이 그의 말에 이어졌다. 헌터라고 다 바쁜 이미지는 아닐텐데. 여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협회에는 명예와 신념이 있는 사냥꾼들이 존재할테지만, 여자는 그것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다.
"일단 요즘 트리즌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말이죠. 단순히 돈으로 움직이는 나같은 사냥꾼들은, 그렇게 바쁘지는 않아."
견디기 힘들 정도의 가학적인 충동이 밀려들면 현상금이 없는 트리즌들도 사냥을 해버렸지만 지금은 그 스스로가 생각해도 무서울만큼 가학적인 충동은 잠자코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 사실을 떠올린 여자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덧대었다. 뭐, 나만 그런 걸지도 모르고요 하고.
"지금 당신 말 때문에 이제까지의 내 행동 반경들을 조금 반성하고 있어요. 진짜 건전하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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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04:43>>209 아니 실형이라고 하기에는 개이득...(입다뭄)(꼬옥) 달게 받겠어요:3
>>211 으에에에 생강차 싫어요..맵다구요..;^; 그리고 지금 충분히 이불 속에서 밍기적대며 잘 쉬고 있어요..;^; -
214 루이스주 (시체)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06:30>>213 (따땃)(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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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09:44>>214 (나메칸에 붙은 시체는 언제 사라지나요, 루이스주)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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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14:53>>215 (그르릉그르릉) (일단 떼긴 떼는데 그렇다고 루이스주가 안시체인건 아니에요...) (언제 소생할지는 모르지만 소생하는 동안 와이즈주를 안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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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3:15:23“그렇겠네!”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맞아, 만나겠지! 여기에서는 언젠가는!!
“나에 대해 너무 잘 알아ㅡ 와이즈. 모드씨는 눈치 빠른 사람 싫지 않아”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구. 눈치 빠른 사람은 좋아. 그런 점을 사랑할 수 있어.
“...... 그러네. 갑자기 조용해졌네ㅡ”
갑자기 이렇게 조용한 건 살짝 불안해진단 말이지, 나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어. 정말로 불안하네ㅡ 그렇게 생각하면 말이야.
“에ㅡ 반성할 필요 있어??? 그냥 그대로 있어도 된다구ㅡ?? 나는 그런 점을 좋아했으니까 말이야!”
반성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구ㅡ? 나는 까르르 소리를 내면서 웃었어.
“즐기는 건 나쁜 게 아ㅡ니야!” -
21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3:16:01>>213 생강차가 맵지만 그래도 감기에는 즉효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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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16:27>>216 소생조건이 절 안고 있는건가요?:3 대청소는 힘드니까요 시체라고 해도 이해해요:3 (부둥둥)(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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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17:09>>218 알고는 있지만 차라리 쌍화탕을 마실게요 선생님..(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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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21:09>>219 (축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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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23:06>>221 ? ? ? 루이스주? 죽으셨어? (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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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27:50>>222 틀려... 행복해서 녹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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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3:30:22"그렇죠?"
여자는 그의 말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가를 비틀어내고 낮고 작게 실소했다.
"모드레드."
과일이 아닌 물잔을 집어들어서 여자는 물을 한모금 마신 뒤 컵 윗부분을 이로 한번 물었다가 혀끝으로 훑어내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가 조금의 침묵을 지켰다. 여자가 눈치가 빠른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였지만 그의 반응은 여자의 예상이 정답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기묘한 허탈감에 여자가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저어보였을 뿐 대답까지는 하지 않았다.
"밤에 길 가다가 트리즌한테 습격만 안당하면 되니까요. 나는."
저지른 게 많다보니, 트리즌 측에서도 이를 갈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이럴 때는 능력이 있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여자, 와이즈 지킬은 생각했다. 1대 다수를 상대로 못이기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와이즈가 짊어져야할 리스크가 컸다. 그 반증이 와이즈의 몸에 남아있는 흉터들이였다.
"나도 당신의 그런 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를 그렇게 봐줘서 고맙고."
반성할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묘한 기분은 여전히 여자를 누르고 있었다. 그것의 이름이 죄책감인지, 아니면 또다른 무언가인지 여자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래도 앞으로는 좀, 얌전하게 굴어볼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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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루이스 - 에키드나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30:54"당신의 대답이 무엇인지는 묻지 않을게요."
루이스는 평소의 그 옅은 미소와 함께 다시금 유리병을 꺼내들었다. 블루 큐라소와 럼과 각설탕에, 리큐르를 넣고 라임즙을 짜넣는 손길이 익숙하다. 그러나 이번에 그녀는 쉐이커 안에 얼음을 한 덩이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맨 처음에 따라주었던 것보다도 조금 더 큰 잔을 꺼내선, 밑바닥에 그 짙은 자주색의 리큐르를 조금 따르고는 얼음을 몇 조각 집어넣는 것이다. 셰이커에서부터 차갑게 흔든 믹스쳐가 잔에 또르륵 따라지면서, 다시금 시원한 여름 바다가 잔에 그려진다.
마셔 보면, 그것은 분명히 당신이 받았던 첫 잔과 똑같은 칵테일이다. 그렇지만 첫 잔보다도 한결 차가운 온도의 그것은 더 진한 청량감을 품고 당신을 시원하게 적시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머리를 식히는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맛이었다.
"당신의 대답이 어느 쪽이건 당신을 응원하니까요." -
22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31:37>>223 ? ? ? (더 이해가 안되는 중) 아아니 행복하면 살아나셔야지 죽으시면 안돼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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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루이스 - 모드레드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43:32"그런가요? 그냥 평범한 해치백인데..."
하며 운전석에 들어와 앉던 루이스의 눈이, 대체 언제부터 당신 손에 들려있었는지 모를 숨은그림찾기 책에 가서 멎었다. 순간, 루이스의 표정 희박한 얼굴 너머로 족히 10가지는 되는 의문이 주마등처럼 휘리릭 스쳐지나갔다. 그러나 루이스는 생뚱맞은 질문이 입을 박차고 튀어나오려는 것을 삼키는 데에 성공했고, 접대용 미소를 지으면서 "멋진 숨은그림찾기 책이네요." 하고 지나가듯 하는 가벼운 어조로 맞장구쳐줄 수 있었다.
"에스코트- 그래, 에스코트네요. 가주님, 오른슈타인 백작의 개인 소장고로 모시겠습니다."
하고 제법 자연스럽게 너스레를 떨며, 루이스는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리고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올렸다. 해치백은 방해받지도 방해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차로로 진입했고, 레블의 혼잡한 도심을 가로질렀다. 짧은 드라이빙은 10분이 조금 안 돼서 끝났는데, 당신은 그 사이에 숨은그림찾기를 모두 끝낼 수 있었을까? 차가 멈춘 곳은, 흡사 눈에 잘 안 띄는 골동품점과 비슷한 작은 구멍가게였다. 간판에는 루이스가 알려준 대로 "오른슈타인 백작의 개인 소장고" 라고 적혀 있었다.
"안에서는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해주세요. 주인 할아버지께서 많이 괴팍하시니까요... 큰 소리를 내는 것과, 자기 나름대로 정리해둔 물건들을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하시거든요."
나름대로 정리해둔, 이라고 해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가게는 초입부터가 각동 골동품 가구들과 오래된 술병들이 마치 어떤 난해한 예술작품마냥 어지러이 쌓여 있는 미로 같았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여기저기서 콜라주해서 짜집기하면 이런 광경이 나오지 않을까? -
228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3:44:24>>226 와이즈주도 편한 이불 속에 파묻히면 흐물흐물 녹잖아요. 그런 거니까요...... (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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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45:49>>228 저 이불이에요? (아님) 으응, 뭐 루이스주가 그렇다면 저야 좋지만요:3 (더 꼬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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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47:13그나저나 시체시면 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3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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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루이스주 (Wve8ciI/r6) 2021. 1. 31. 오후 3:52:56>>229 좋은 사람 품에 안겨서 쉬는 거니까요..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애 돌아와 샤워를 한 뒤에 가운 혹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루이스의 품 안에 기대어눕는 와이즈에 감정이입하시면 제 표현을 이해하실 수도..(대체다) 지금 충분히 쉬고 있어요.. (부비적)
아, 그리고 궁금했던 거.. 와이즈가 루이스와 동거하기로 했다면 각방을 쓸까요, 방도 루이스와 공유할까요..? -
23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3:57:17잠시만...... 답레 늦어진다.......... :D
한글아.. 한글아.. 왜 응답 없음이니... 야.....()()()()()()()(얼감) -
23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57:33>>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가 너무 적절해서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상상만 해도 좋다..(무한 쓰담담담)
동거하기로 했다면이 아니라 동거하고 있는데로 바꿔주세요. 루이스주:3 (단호) 생각은 각방 쓰려고 했는데 같이 자다보니 각방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느끼고 그냥 같은 방 쓸거 같네요:3 우리집 개망나니가 길고양이 같은 기질이 있어서..(?) -
23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3:58:17>>232 아니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에요 모드레드주:0 답레는 느긋하게 주세요. 급할 것 없으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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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00:51홈웨어가 반바지에 끈 민소매에 트레이닝 져지인데.. 와이즈..괜찮겠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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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02:381. 한 번에 두 사람의 답레를 쓰기 위해 한글에 답레를 적고 있었음
2. 정확하게 루이스 답레를 절반까지 작성했을 때 갑자기 한글에 뜬 [프로그램 응답없음]
3. 300자 정도만 복구 되었다(←지금 여기)
........ ^ㅁ^ -
237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03:39다시.. 다시 써올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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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03:50(동공지진)(모드레드주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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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04:20천천히 다녀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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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05:07>>232 항상 말씀드리지만 루이스의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 서두르지 마시고 급한 일 먼저 느긋하게 해결해주세요.....
>>233 이것은 루이스주의 명백한 잘못이네요.. 표현 정정합니다.. 동거하고 있죠, 그렇죠.. 저도 왠지 와이즈가 매일 루이스 옆에소 자는 통에 각방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찰떡같이 맞네요..
>>235 오히려 좋아 (단호) -
241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07:14한글레기는 그냥 공기업 공문서 뷰어로만 써야 됩니다... 공기관에서 국산 프로그램 이용해야 한다는 정책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도태돼서 사라졌을, 워드프로세서 주제에 불안정한 결함투성이 쓰레기 프로그램... (빠드득빠드득) 루이스주는 답레를 쓸 때 믿음과 신뢰의 메모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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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08:45>>240 침실 공유하는 이상 각방은 이미 의미가 없음을...:3 표현 정정하시는 루이스주 귀여워요ㅋㅋㅋㅋㅋ(꼬오옥) 오히려 좋은 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그럼 홈웨어는 바꿀 필요 없겠네요:3 나-중에 져지 말고 가운 입혀도 되고(끄덕끄덕) 루이스는 뭘 입어도 예쁘니까 다 좋다는 걸 알려드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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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09:51폰이여서 가끔 답레가 공중분해되는 경험을 많이 해봤고, 중도작성도 해봤기에..저도 메모장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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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12:48>>242 의외로 홈웨어는 좀 다양한 루이스.. 핏이 헐렁한 원피스나, 반바지에 라운드넥 티에 가디건이라거나 무난한 걸 입을 때도 있는데, 요즘은 오버핏 셔츠(+가디건)에 돌핀팬츠나, 네글리제에 가운 걸치는 비율이 늘어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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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14:19>>244 어느쪽이든 좋아.(단호박) 네글리제에 가운이면 어우야..우리집 개망나니 억지로 핸드폰에 시선 고정하려고 하겠네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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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16:01>>245 루이스: (와이즈의 핸드폰 위로 눈 빼꼼 내밀고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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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17:43>>246 yz:(움찔하다가 핸드폰 놓칠 뻔하지만 낚아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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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18:18(루이스가 장난기가 가득한 짓궂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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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19:24엉엉...........
갑자기 기력이 쭉 빠져나가는 느낌이어서... 답레 조금 너 늦어진다....
잡담 조금 하면서 써야지.. 응응.... -
250 에키드나 - 루이스 ◆B/WA/edw1M (i9TyiKR5ko) 2021. 1. 31. 오후 4:19:53대답을 묻지 않겠다는 루이스의 말에, 에키드나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정말이지, 배려심 깊은 뱀파이어다. 아니, 뱀파이어고 인간을 떠나서 귀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루이스가 술을 준비하는 것을 말없이 바라본다. 시원한 여름바다가 담겨지기 시작한 잔을 보면서, 여름이 되면 지젤을 데리고 바다에 제대로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녀도 조금은 변화했다는 증거일지도 몰랐다.
루이스가 건내어준 잔을 받아 한모금 입에 머금고 그 청량감을 즐기며 눈을 느릿하게 감는다. 입에 술을 머금고 있을 뿐인데도, 눈 앞에 자연스럽게 시원한 파도가 치는 바다가 그려지는 것만 같았다. 자신도 이렇게 술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 하는 감상을 하던 중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다시금 감고 있던 눈을 떴다.
" ... 나도 응원할게, 루이스. 그 아이, 아니 와이즈는 꽤나 표현이 서툰 아이니까 루이스가 좀 더 고생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응원할게. 도울 것이 있다면 돕고.. "
에키드나는 결국 돌려 이야기 하던 것을 포기하곤 차분하게 말한다. 혹시나 루이스가 오해라도 할까 '정말 일쪽의 선후배 관계니까 루이스가 의심하거나 걱정할거나 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그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은 나도 바라던 바고... 예를 들면 밥 먹는거라던가 하는거 보면 내가 걱정을 다 하게 될 정도니까.' 하고 부디 의심하지 말아달라는 듯 말을 덧붙인다.
술잔은 금방 비워졌다. 마지막에 뱉었던 말 때문에 빠르게 자리를 비우려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야, 아까 루이스가 보여줬던 날선 반응은 분명 와이즈에 관련된 이야기 때문이었다는 건 확실했으니까. 그부분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겠다 싶은 에키드나였다. 뭐, 와이즈와 해오던 것에 대해선 굳이 말하지 않는다. 분명 와이즈도 그 부분은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지 않을테니까. 자연스럽게 그저 평범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만 알게 해주면 될 일이니.
" 이벤트라도 할 생각이면 날 불러서 막 부려먹어. 친구 좋은게 뭐겠어, 후배와 친구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 어지간한건 다 도와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
깔끔하게 비운 잔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으며 말을 마치곤 눈치를 살피는 것은 역시 루이스의 기분을 생각하는 것이리라. -
25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0:00(모드레드주 뽀담뽀담) 천천히 주세요;^; 쉬엄쉬엄 써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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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0:25에키드나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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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에키드나주 ◆B/WA/edw1M (i9TyiKR5ko) 2021. 1. 31. 오후 4:20:57안녕하세요~ ★ 틈틈이 보고 있던 에키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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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2:42표현이 서툰..가..? (그냥 좀 반응이나 표현이 건조하지 않나)(내 캐릭인데 이미 손을 떠나서 잘 모르겠음)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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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22:45>>247 루이스: (방긋) 당신 귀여워요.
>>249 그 기력 쫙 빠지는 느낌 정말로 잘 압니다... 느긋느긋 쉬엄쉬엄 주세요.. 내일, 아니면 다음주 이 시간에 주셔도 개의치 않습니다...
에키주도 어서 오세요.. -
25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23:49에키드나주 어서와:3
갑자기 기력이 쭉 빠져나가네........ 무엇보다 나도 모드레드가 뭘 하려고 하는지 감을 잘 못 잡아....() 얘 이미 내 손 벗어났어....()()()()()()() -
257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24:14루이스주의 기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답레는 좀 많이 늦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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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4:17>>255 yz:(미간 찌풀) 아니에요.(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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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5:11>>256 그럼 조금 쉬었다가 주셔도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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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에키드나주 ◆B/WA/edw1M (i9TyiKR5ko) 2021. 1. 31. 오후 4:25:30>>254 어디까지나 에키의 생각이니까요 ★(어찌됐든 와이즈는 대단하다) 주말은 잘 보내고 있답니다. 이불 속.. 치명적이에요.
>>255 루이스주도 안녕하세요~ 답레는 여유 있으실 때 느긋하게 주도록 하세요~ ★ ...루이스 화내면 에키주는 울지도 몰라..(??)
>>256 몯주도 안녕하세요, 힘들면 쉬시러 가시기~! -
261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25:45>>258 루이스: (눈 깜빡)(조심스레) 귀엽다는 말은,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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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6:24? ? ? 결론이 이상한데요. 에키드나주. 어딜봐서 대단한 거지..:0 푹 쉬시고 계시면 된거라고 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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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27:01맞아 와이즈 대단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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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27:16>>260 푹 쉬고 계세요.....(손수건 쥐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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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27:35와이즈는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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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8:03>>261 yz:싫다기보다는, 그냥..좀 나한테 안어울리니까요. (뺨 눌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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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느베야주 (WD4CsKu0KQ) 2021. 1. 31. 오후 4:28:29와이즈 대단해!!!
(다시 사라짐) -
26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8:48>>263>>265 네헤 ? ? ? 쥐구멍...쥐구멍이 어디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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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29:00느베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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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29:31>>267 느베야주 뭐야 아니 뭐뭐야....
진짜로 쥐구멍 ! ! ! (쥐구멍 속으로 슬라이딩) -
271 에키드나주 ◆B/WA/edw1M (WVt1HHwpJw) 2021. 1. 31. 오후 4:30:15봐봐요 와이즈는 대단하다고 하잖아요 ★ (뿌듯)
느베야주 어서와요!!
>>265 (동감입니다) -
272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30:20>>266 루이스: 엑. (볼이 꾹 눌림)
루이스: 음, 그러니까 제 말뜻은... '사랑스럽다' 는 뜻이었어요, 당신이. (와이즈 손 잡고 손가락 끝에 쪽) -
273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31:00느베야주 매복공격 매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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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31:29>>270 (따라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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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32:17“모드씨 불렀어?”
나는 샐쭉 눈웃음을 지으면서 말했어. 모드씨 불렀어? 부른 거지? 불렀지? 그렇지?
“아하하하! 여차하면, 모드레드씨와 같이 가자구?”
나는 까르르 웃었어. 진짜야? 여차하면 같이 가자는 건 진짜니까?
“모드씨의 모든 점은 매력 있고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매력도 많다구. 나는 키득거렸어.
“얌전한 와이즈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는 되지만, 그래도 모드씨와 있을 때는 그대로도 좋다구? 재미있었구!”
재미있었어. 그건 사실이지!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아, 거의 다 마셔가네!
“예전처럼 돌아가고 실으면 모드씨랑 놀면 되지!! 모드씨 특기는 바보짓이니까!!!”
//결국 모든 답레를 하나하나 따로 올리기로 결정한 모드주의 모습이다:3 -
276 에키드나주 ◆B/WA/edw1M (Qav.Ye1CjM) 2021. 1. 31. 오후 4:32:29(( 팝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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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32:29와이즈주 없어요..쥐구멍에서 안나올거야...;^; (화끈화끈)
>>272 yz:그쪽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키득거리다가 엄지로 입술 훑어봄) 내가 부정해도 계속 그럴거죠? -
27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33:48루이스주가 쥐구멍으로 따라들어오셨어...:0 세상에 왜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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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36:05>>277 루이스: 어쩔 수 없는걸요.
루이스: 당신이 사랑스럽다고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당신이 사랑스러우니까요. (쪽)
>>278 아직 부활하려면 한참 멀었거든요... (꼬오옥) -
28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42:14앗 모드레드주 답레 쓰시느냐고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다...(꼬오옥) 에키드나주는 콜라도 드시면서 팝콘 드셔주세요...(얼굴 화끈화끈함)(부끄러움에 죽기 직전)
>>279 yz:(눈 깜빡)
yz:...그건, 고마워요. 응. 당신 요즘 너무 직설적인 것 같아. (꼬옥)
으읅..으읅..(부둥둥) -
281 모드레드 - 루이스 (1rdI8FZBTo) 2021. 1. 31. 오후 4:43:48“야호ㅡ”
나는 책을 바라보는 루이스를 보다가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어.
“책을 봐도 안 줄 거야?”
이건 모드씨의 책이니까! 나는 책을 품에 꽉 끌어안았어. 심심하지는 않을 거 같단 말이지!
“응!! 재미있을 거 같네!!! 루이스의 에스코트만 확실하게 믿고 따르겠다구!!!”
나는 색연필로 하나하나, 숨은 그림을 찾아봤어. 찾다가 차가 멈춤과 동시에 고개를 들었어. 붉은 꽃 모양의 문양을 크게 그려넣기도 했지롱!
“으응!! 큰 소리 안 내는 거...... 노력할게!!!”
모드씨 최대한 노력해볼게! 심심하더라도 참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보물창고 같다!”
되게 신기한 거 많아 보여! 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어. 우와! 엄청나네!!
“여기, 되게 신기한 거 많이 있구나!!!!! 모드씨의 집보다 엄청 많을 거 같네!” -
282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4:47:52"그럼요. 불렀지."
물잔의 물을 마시던 여자는 얕게 웃으며 다시금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이름을 부를 때마다 반응하는 모습에서 여자가 누군가를 떠올리는 건 당연한 순리였을지도 모른다. 여자는 그것을 아직 모를테지만. 같이 가자는 말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대답을 굳이 하지 않은 채 얕게 미소 짓던 것을 바꿔서 입가를 비틀어냈다.
"그렇게 자신만만한 것도 말이야."
물잔에 담긴 물은 얼음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꽤나 차갑고, 꽤나 시원했다.
"얌전하다고 해서 많이 다르지는 않겠지만요.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들 때, 그때 놀아줘. 모드레드."
그의 칵테일 잔이 거의 다 비워져 가는 걸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구겨진 담배갑에서 얄쌍한 슬림형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자신의 입술 사이에 비집어 넣었다. 테이블을 두드리던 싸구려 라이터가 그 끝에 불을 붙혔고 여자는 깊게 숨을 들이마셔서 연기를 폐부에 차곡차곡 쌓았다가 날숨으로 쌓인 것들을 내뱉어냈다. -
283 루이스주 (2cC9mEfxM2) 2021. 1. 31. 오후 4:51:22>>280 루이스: 원래 전 말을 꾸미는 대는 조금 어설퍼서요. 그래서.. 그냥 느끼는 대로 뱉어버려요.
루이스: 응. (엄지손가락 입술로 꾹깨물)
모드주, 답레는 늦게 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오늘은 못 드릴지도.. (시체) -
28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4:56:41침대에서 이불 덮고 한숨 푹 주무시는 것도 기력 충전에 도움이 된다구요?:3
>>283 yz:지금도 충분해. 루이스.
yz:(쪽) 이런 건 충분하지 않지만요. 지금 꼬시는거야? -
285 이름 없음 (9XLDOGlFno) 2021. 1. 31. 오후 5:03:28>>284 물론이죠, 그러고 있어요... 다만 제정신을 못 가눌 정도로 피곤한데 아무리 쾌적하게 누워있어도 잠이 안 드네요... (퀭) 왜째서?
루이스: 응. (짙은 미소) -
286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03:55천천히 줘 천천히 :3 나도 내일은 오후 4시부터 잠깐 못 오니까... :3
-
28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07:30모드레드주 힘내시기..(내일 출근..이른 자의 시체)
>>285 아니 왜...;^; 어어, 자려면 일단 폰을 놓으시고...;^; (나 울어)
yz:그럼 넘어가줘야죠. (끌어안음) -
288 진단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16:41모드레드, 당신이 죽은 자리에는 도라지꽃 (꽃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 만이 잔뜩 피어났습니다
#죽은뒤에_당신의_무덤에_피어나는_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7011
모드레드의 시나리오
발단: 최근 생겨난 특이한 유행
장소: NPC의 집
원인: 정신만 남은 마술사의 음모
주요 인물: 소중한 사람을 신화적인 괴이에 의해 잃은 인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51612
뭐에 잃은 건데.....? 샤우그너판....? 요그소토스...? 미고,,,,? 니알라토텝.....???(흐릿) -
28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17:31(모드레드 진단 냐금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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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5:19:21>>286 네에... 느긋히 드리겠습니다.. 번번이 죄송합니다...
>>287 아뇨, 폰으로 나폴리탄 괴담 듣고 있는데.. 이게 듣다 보면 잠이 오는데 이것도 안 먹히네요.. 그러니 와이즈주를 안고 있는 걸로. (결론이?)
루이스: 으응... 후후후. (받아안고 다시 쪽) (이하 생략) -
29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19:23크틀루 신화를 잘 몰라서 진단해도 전혀 모르겠는데..해보니까 발단이 왜 유서를 받고......왜 섬으로 가는거야 우리집 개망나니야..(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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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모드레드 - 와이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19:24“언제나 자신만만한 건 좋다구?”
나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어. 자신에게도 좋단 말이야. 진짜 최고야.
“언제든지! 모드씨는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생기는 거 좋아해”
옛날에는 그랬었으니까. 나는 다 마신 마가리타 잔을 내려놓았어.
“모드씨는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거니까!! 영원히 20대라구?? 부럽지????”
나는 키득키득 거렸어. 그리고 마지막 남은 파인애플을 입에 물었어. 응! 새콤하네!!!
“그거 알아? 여기서 나가면 과일 막대 파는 곳 있다??? 모드씨랑 같이 마셔줘서 고마웡!!!”
골목에서 재미있는 거 많이 찾았다구!! 진짜야!! 나는 킥킥 웃으면서 마가리타와 안주 값을 지불했어.
“진토닉은 와이즈가 사는 거 맞지♡?” -
293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19:51크툴루신화 코즈믹호러 신화야!!:3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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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23:05막레 가져올게요:3 모드레드주~~:3 미리 수고하셨어요!:3
>>290 (꼬시는 거냐는 물음에 단호박으로 대답할 줄 몰랐지..우리집 개망나니가 이리 쉬웠나.)(잡담일상이 이렇게 심장에 위험할 줄은) 결론이 이상해요 루이스주ㅋㅋㅋㅋㅋㅋㅋ아까부터 안고 계셨는데도 못자면서:3 -
295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5:25:34>>293 크툴루 신화의 설정은 흥미롭죠... 여기저기 인용되는 부분도 많아서 간접적으로도 자주 접하구요. 정작 본편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294 잠이 들지 못할 바에야 와이즈주를 1초라도 더 껴안고 있겠다는.. (아무말 댄스파티) (쉬운 게 아니라 그만큼 루이스가 와이즈의 마음에 든 것 같아서, 기쁘네요..) -
296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28:28>>295 한 번쯤 읽ㄷ어보면 재미있다구!!! 엄청나다구!!!:3
일상 고생했어 와이즈주~~~:3 -
297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5:33:38>>296 꼭 한 번은 시간내서 읽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그럴 여유가 없네요.. (퀭) 일단은 한숨이라도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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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와이즈 - 모드레드 (DMNB.JpKzk) 2021. 1. 31. 오후 5:34:32마가리타 잔을 내려놓는 그의 행동과 엇비슷하게 여자는 피워물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뭉개듯이 눌러껐다. 워낙에 건조한 회색의 세상을 살아오다보니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기 일쑤라서 여자는 자존심이나 자신만만한 모습을 유지하는 걸 일찍 포기했는지도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다는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글쎄요. 지금 당장은 부럽다는 생각은 안드는 걸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지만."
여자가 협회에 몸담고 있는 이상,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으로 죽는 건 당연한 이치였다. 영원한 20대. 영원함. 그것은 누구에게 축복이고 누구에게 저주일까. 여자는 그의 말에 대답을 뇌까려내며 자신의 머리에 손을 밀어넣고 쓸어넘겼을 것이다.
"나야말로 어울려줘서 고마워요. 모드레드."
여자, 와이즈 지킬은 삐뚜름하게 고개를 움직여서 모드레드의 뺨에 입술을 눌러냈다가 떼어내는 일련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보이려하며 입가를 비틀어내어 낮고 작게 실소를 흘려냈다. 과일막대, 라는 그의 말을 와이즈는 머릿속에 새겨넣었다.
"응, 물론이죠."
와이즈는 카드를 꺼내 피냐 콜라타와 진토닉을 계산한 뒤에 앉아있던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서 다시금 얄쌍한 슬림형 담배를 꺼내들었다.
"나중에 또 봐. 모드레드."
/막레로 받아주셔도 될 것 같아요:3 수고하셨어요 모드레드주!:3 우리집 개망나니가 민폐 팍팍 끼치고 갑니다... -
29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37:26코스믹 호러 장르는..볼수록 오우야 이게....과부화가 온다는 건가? 싶어서...:3 케바케인 거 같아요..()
>>296 (자장가)(토닥토닥)(그 말 그대로 되돌려드리죠. 와이즈가 루이스의 마음에 든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3) -
300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5:40:14루이스는... 마음에 들었다고 표현할 수준이 아니라네요.. (절레) 루이스주가 기입이 끊기면 잠들었다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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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40:37;^;....(누워있는데 왜 허리가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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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42:04>>300 미리 푹 자는거에요 루이스주. 새벽에 안깨고 아침까지 푹 주무시기:3 앗엇앗..(루이스 반응에 우리집 개망나니 멱살 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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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5:47:16루이스주 무리하지 말고 잘 자는 거시다!!
다시 한 번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와이즈주!!!! -
30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49:24우리집 개망나니가 민폐를 팍팍 끼쳤는데 받아줘서 고마워 모드레드...;^; 수고하셨어요:3 으읅.. OTL 모드레드 너무 귀엽고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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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느베야-모드레드 (5BDNPB51tw) 2021. 1. 31. 오후 5:52:32" 으응.. 어지럽고, 아파. 근데 괜찮아. 자초한 일이잖아."
빈말로 괜찮다고 답할 법 한데, 그녀는 그의 물음에 어지럽다, 아프다. 솔직하고 대답하고 나서야 괜찮다는 찜찜한 대답을 내놓았다.
" 얼음도 띄워줄 수 있어?"
물은 얼음물이지. 그런 취향을 따질만큼의 기력은 남아 있다는 얘기다. 내민 물컵을 물끄럼히 바라보던 그녀가 발 구르는 소리에 흠칫 시선을 돌렸다. 아까보다는 조금 두통이 가라앉아 몸을 일으켜 반쯤 앉는 것은 가능했다.
" 일으켜 줘요..."
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그녀의 얼굴이 어딘가 여리고 헬쓱해 보였다. 가느다란 손가락을 뻗어 그를 재촉하며 그녀가 바둥거렸다.
" 이백 년 동안 내가 첫 계약자라고? ...왜야?"
이해할 수 없었다. 특히 그의 얼굴을 보면 뱀파이어 전설에 환상이 있는 사람 몇몇 정도는 정말 환상으로 빠뜨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병원을 데려다주겠다고 말하더니 갑자기 핫초코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그녀는 웃음을 거하게 터뜨리고 말았다. 그마저도 일반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비하면 턱없이 자그마한 소리였지만.
" 뱀파이어 별 거 없네. 이런걸 치료하는 능력은 없는 거야? 그냥 이백 년 사는 게 끝..?"
그의 날짐승 같은 모습을 보고 나자 자꾸 그를 자극하고 싶어졌다. 그래서인지 상냥한 말투임에도 그를 긁는 내용을 담게 되었다. 자신이 부러뜨린 팔을 만지는 손길에 아까의 고통이 되살아나는 지 지금 느껴지는 통증을 말미삼아 그것을 회상하자 또다시 짜릿한 쾌감이 밀려왔다. 눈을 감아 그것을 절제한 그녀가 이제서야 대답을 꺼냈다.
" 아냐, 혼자서 갈게. 뱀파이어와 계약자가 단둘이, 그것도 이런 자국을 지니고 가기엔 좀 그렇잖아."
제 목에 난 붉은 상흔을 매만지던 그녀가 은근한 손길로 그것을 자극했다. 고의가 아닌 것처럼, 어쩌다 보니 다시 피가 흘러버렸다는 것처럼, 자신은 그저 상처를 확인했을 뿐이라며 무구한 눈동자를 올려 그를 보고 말갛게 웃었을 것이다.
" 그럼 가볼게." -
30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54:12호우..느베야....(팝콘) 어서와요. 느베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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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5:56:37와이즈주 안녕*♡*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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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5:58:18>>307 (반짝)(꼬오옥)(행복하게 쪼로록)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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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02:01느베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웃음은_진짜_가짜
: 진짜 70+가짜 30
자캐식으로_날_이렇게_만든건_당신이잖아
: 날 악하게 만든 건 당신들이에요.
자캐가_다친다면
: 웬만한 일 아니면 병원은 안 가고 끙끙 앓거나 의지되는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애교부릴 것 같네.
N: 나 아파요.
N: 와줄 거죠? ...와줘요. 응?
#다들 자캐해시 해줘!!!(구질구질) -
310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03:02>>309 응?? 링크 어디갔어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1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03:22어, 제가 이미지는 못찾았지만 우리집 개망나니 이미지는..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 나오는 적발 npc(맞나?)(게임 안해봤다)의 인상과 비슷합니다..
(뜬금 tmi) -
312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04:36>>311 검색해 봤는데 이미지가 없어...(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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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08:33>>날 악하게 만든 건 당신들이에요<< (울어버림)
와이즈 지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에게_하이힐을_신겼을_때의_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원피스 입혔을 때랑 반응 똑같을 것 같은데요ㅋㅋㅋㅋ원피스는 벗어 던질 수는 없지만 하이힐은 벗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벗어던지고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려 시도합니다. 이건 팩트:3
자캐는_내가_곧_불의_or_불의가_곧_나_중에_어느쪽
yz:어느쪽도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불의가 곧 나야.
휴교문자가_온다면_자캐반응
(이거 학생 때 우리집 개망나니 반응이 나오겠네요.) 휴교 문자가 와도 우리집 개망나니는 체육계열이여서 체육관으로 대신 등교했을 것 같네요: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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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09:21>>312 앗엇앗..팬메이드 유튜브 링크라도 올려드릴까요. 일본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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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12:42>>313 아니 울지 말아요 ㅠㅜㅜㅜㅠ
하이힐.. 뭘 아는 사람이 질문한 게 분명해. ㅋㅋㅋㅋㅋ 원피스는 던지지는 않는다(메모) -
316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12:58>>314 앗 좋아요!! 와이즈 이미지 궁금하니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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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13:02(으음,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다)(빠르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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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15:56아냐 역시 픽크루로 만족해주세요....:3
>>315 던지지는 않지만 극도로 예민하게 굴어댈텐데..(메모하는 거 빼앗으려 시도) -
319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17:55갱신이야!!!!
배달 시킨.... 회가...... 주문이 안 들어갔어....(._.)
답레는 저녁 먹고!!!!
느베얔ㅋㅋㅋㅋㅋ 자극하면 모드 다시 짐승모드ON인데....ㅋㅋㅋㅋㅋㅋ -
32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19:10모드레드주 어서오시는데..네? 주문이 안들어갔다고요? 세상에...(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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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6:24:47>>318 하긴 픽크루가 있었죠(얌전)
>>319 으악... 배고프실텐데,, 답레 천천히 부탁할게요*♡* -
32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25:59>>321 그쵸 그쵸. 저는 우리집 개망나니의 픽크루를 올렸다구요:3 (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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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해시태그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33:35모드레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시간의_흐름을_느끼는_수단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볼 때!
자캐가_집에_있을_때_도둑이_든다면
도둑을 만난다
안녕 도둑씨!!!!
우린 모두 친구칭긔!!!!
(끄덕)
자캐가_시간의_흐름을_느끼는_수단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볼 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같은 거가 두 개나 있는데요 진단님...(동공지진)_ -
324 해시태그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35:31그리고 두 사람의 해시태그는 내가 잘 받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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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36:24(졸았다)(침닦) 해시태그 중복이 좀 심하더라구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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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해시태그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37:52졸았다면 푹 자는 것이 좋다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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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에키드나주 ◆B/WA/edw1M (pmh4.jKwnA) 2021. 1. 31. 오후 6:38:54((밥 먹으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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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39:52으응 그래도 저녁은 먹고 나서..:3 저녁 먹을 때까지만 조금 쉬러갈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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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40:43에키드나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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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해시태그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40:56에키드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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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에키드나주 ◆B/WA/edw1M (WVt1HHwpJw) 2021. 1. 31. 오후 6:41:32다들 안녕하세요~ 저녁드세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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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해시태그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41:47난 먹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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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6:44:57전 조금 쉬었다가 먹으려구요...두분 드셨으면 다행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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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에키드나주 ◆B/WA/edw1M (ZpnypOf.Es) 2021. 1. 31. 오후 6:51:44((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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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모드레드 - 느베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6:56:11“응? 응!! 모드씨한테 기대!”
나는 느베야를 일으켜주기 위해서 상체를 살짝 숙였어. 응! 됐다!!!
“으응ㅡ어쩌다보니까?”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어쩌다보니까? 진짜 어쩌다보니까야! 나는 느베야의 귀에 대고 속삭였어.
“그리고 첫 계약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서.”
모드씨의 사심이 어느 정도 들어간 건 맞다구!! 나는 씩 미소 지었어.
“자기 상처는 낫지만! 모드씨에게 그런 능력은 없어ㅡ 팔 하나 아작나도 돌아오고 다리 하나 부러져도 돌아 온 다구?”
나는 내 팔을 흔들면서 말했어. 진짜 그냥 되돌아오니까 말이야. 생각해보니까 맷집 튼튼하네 뱀파이어!!! 쩔어?!
“그러면ㅡ”
‘내가 택시 불러줄게’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말이야. 피 냄새가 달큰하게 나기 시작했어. 나는 다시금 느베야를 바라봤어.
“냄새가, 나는데...... 정말 그대로 갈 거야.....?”
응....? 피 냄새가 달큰하게 나는데. 나는 살짝 으르렁거리면서 말했어. 상처 확인인 건 알지만... 흘리면...
“흘리면, 아깝잖아.”
피가, 흐르잖아. 아깝게. 나는 혀를 내밀면서 느베야의 목 쪽으로 고개를 들이밀었어.
“흐르는 것만, 마시면 가......”
피, 흘리면서 가면 안 되잖아, 그렇지? 밀치면 그대로 밀려나긴 할 거지만. 나는 앓는 소리를 냈어. -
336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7: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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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04:39루이스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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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7:06:59((엄마야 깜짝이야. 어서와요 루이스주. 안주무신거야? ))
어, 네. 맞습니다.. ? ? -
33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7:08:01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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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7:09:34잠에 빠질락말락한 상태에서 멍하니 스레 읽다가 로보토미 이야기가 나오길래 호들갑을 떨어버렸네요... ...아직 누워있으니까 또 잠들 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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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7:09:59저녁 맛있게 드세요.. 저도 다시 눈을 붙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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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10:07잘자 루이스주:3! 그리고 꼭 저녁은 먹기야!!!!!
이야........ 나 이번 주 평일에 자주 못 오네.......()()()()() -
343 루이스주 (9XLDOGlFno) 2021. 1. 31. 오후 7:27:54>>342 .....(도닥도닥) 네, 저녁은 잠깐 자고 일어나서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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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마르티네즈-캔 (BUNDJT80Tk) 2021. 1. 31. 오후 7:30:36들리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어요. 한숨이 시린 밤바람에 섞여 새하얗게 퍼져나갔죠. 여자는 당신의 말이 끝날 때까지 떠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뒤를 돌아 당신을 마주보지도 않았어요.
"미련하기는."
나직하게 중얼거렸어요. 그 목소리가 당신에게까지 들렸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여자는 고개만 뒤로 돌려 당신 쪽으로 시선을 던졌어요.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사람처럼 입술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다가, 고개를 돌려 앞을 보았죠.
"...난 아직 당신 안 좋아해. 앞으로도 사랑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따라오려면, 마음대로 해. 말을 마친 여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걸어갔어요. 봄날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누구러진 어조였죠. -
345 마르티네즈-모드레드 (BUNDJT80Tk) 2021. 1. 31. 오후 7:30:46"난 모드레드 이름이 훨씬 예쁜 것같은데.굴러가는 모양도 예쁘잖아요, 모드-레드."
여자는 당신의 이름을 혀 위로 느릿하게 굴렸어요. 그러더니 푸스스 웃음을 흘리며 속살거렸어요. 그쪽이 더 예뻐요, 훨씬.
"응, 모드."
여자는 환하게 웃었어요. 왜 불러요? 하고 묻듯이요.
"그 정도면 옷이 엄청 많겠네요..."
그리고 200년도 인간이었던 입장에서는 충분히 오래 전이에요, 모드. 미소지은 얼굴로 단호하게도 이야기했죠. 그러더니 할아버지 타령에 웃음을 터뜨려버렸어요.
"네, 네. 이렇게 귀여운 사람인데 할아버지일리 없잖아요?" -
346 마르주 (BUNDJT80Tk) 2021. 1. 31. 오후 7:31:45제 시간...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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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32:44마르주 어서와!! 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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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마르주 (vhJ2pddNy.) 2021. 1. 31. 오후 7:39:43모드주 안녕하세요...일 좀 처리했더니 하루가 그냥 순삭이네요. 이래서 휴일은 삼일 정도 되어야 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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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7:46:47저녁먹고 갱신:3 마르주 어서오시구 루이스주 푹 주무시고 모드레드주 힘내세요;^;
마르주도 고생하셨어요;^; -
350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0:03“모드씨 동명이인이 나오는 소설책을 보고 어렸을 적에 충격 크게 받았다구ㅡ 너무 충격이었으니까? 모드씨 엄청 놀랐어!! 모드씨 가족이랑 이름이 똑같아!”
내가 왜 지옥으로 가는 건데!!!! 아니, 내가 아니라 나랑 동명이인!!!
“아도라! 이름 좋아!!”
나는 활짝 웃으면서 말했어.
“엄ㅡ청 많다구!? 박물관 수준이야!!”
나는 씩 웃으면서 말했어. 그렇지만 할아버지, 아니야! 나는 발을 가볍게 쿵쿵, 굴렀어.
“응! 맞아!! 모드씨는 영원히 20살이야!!!! 지금 보러 갈래? 모드씨 드레스룸에 별별 거 다 있다??”
옛날 악세사리부터 해서 분장 용품까지 다양하게 있다구!! 나는 기세등등해져서 말했어. -
351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0:21고생 많았어 마르주8ㅁ8
저녁은 먹었는가??:3 -
35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0:47어서와 와이즈주!! 음음 맛저하셨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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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7:54:13희희..닭볶음탕 먹었지요. 맛있었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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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4:46앗 맛있었겠다!! 부러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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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7:56:30모드레드주는 회 드신거 아니였나요?:3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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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9:31http://pandernic.com/the-inevitable-recon/
좀비 아포칼립스 테스트를 해봤는데 몯쟝은 이거라고 나오네.. :3 -
357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7:59:48>>355 회 주문 안 들어가서 ... 오늘은 못 먹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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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10:22? ? ? 그럼 저녁 뭘로 드신거에요. 모드레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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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13:02((저런 테스트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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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마르티네즈-모드레드 (OoyB94QdkQ) 2021. 1. 31. 오후 8:15:21"아...."
그러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하긴, 동명이인이 소설에 등장하거나 하면 마음이 싱숭생숭하긴 하겠죠.
"그래도 내가 아는 모드레드 벨은 내 앞에 있는 사람밖에 없는걸요."
배싯 미소를 띈 채로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말했어요. 내가 아는 모드는 태양같은 금발과 석류석같은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밖에는 없으니까, 네.
"칭찬 고마워요, 나도 좋아해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어요. 분명 15년도 더 된 일인데, 아직도 자신을 어르고 달래며 이름을 부르던 그 목소리 하나를 잊을 수가 없었죠. 미소짓던 여자의 얼굴에 옅게 슬픔이 배어나왔어요.
"네에, 영원한 20살씨."
여자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귀여워라,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여주었어요. 지금 보러 가요, 시간도 많은데. 말을 마치곤 잡아달라는 것처럼 손을 내밀었죠. -
36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16:06(팝콘 냠냠) 마르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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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마르주 (OoyB94QdkQ) 2021. 1. 31. 오후 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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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22:55맬-렁마시멜로 토끼..마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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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마르주 (OoyB94QdkQ) 2021. 1. 31. 오후 8:24:31와이즈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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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8:24:49>>358 두부...???:3(흐릿)
와 맬렁마시멜로 토끼!!!(야광봉) -
36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8:25:06잠깐 다녀올게~~~:3 엠피쓰리 충전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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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25:47>>364 (꼬오오옥) 어서와요~~:3
>>365 (흐릿..) 그거 밥이 아니에요. 선생님.....;^; -
36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26:25다녀와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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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마르주 (Y5FP6Bd5DU) 2021. 1. 31. 오후 8:27:24다녀오세요, 모드주!
>>367 (꼬옥)(부빗) 요즘에 어쩌다보니 안는 게 인사가 되어버린 기분이에요... -
37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28:31>>369 앗엇앗..싫은건가요?;^; 그래도 랜선 포옹이여도 기분은 좋잖아요....?(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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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마르주 (AB814Kc2vU) 2021. 1. 31. 오후 8:33:34>>370 아뇨, 좋아요! 좋은데...미묘한 이 기분... 아무리 랜선이라도 마음 따수워지는 면이 있는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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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35:31>>371 그쵸 뭔가 따뜻해지는 기분이죠:3 그러면 된거라고 생각해요(?) 마르주가 좋다면 더더욱!!!(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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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마르주 (leDPhybLx6) 2021. 1. 31. 오후 8:42:55>>372 음, 그렇긴 하죠! (꼬오옥)
A. M. W.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흉터
: 긴팔 긴바지만 고집하는 거 보면 아시잖아요... (옆눈)
자캐식으로_당신을_불행하게_만들_수_있는_건_나_뿐이야
: "당신은 내 거잖아, 그렇지? 네 사랑도, 너 자체도. 그렇다면 너의 불행조차 내 탓이고 내 것이어야지."
자캐가_병적으로_좋아하는_것
: 혀가 아릴 정도로 단 거요! 디저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7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44:06;^; 마르야.. 우리집 개망나니도 반팔 입고 다녀...(냅다 울며 해시태그 주워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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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8:45:35
-
376 마르주 (9UfaprOaaw) 2021. 1. 31. 오후 8:46:48마르: "하지만 방심할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흉터는 좀...그렇지 않아요?" (갸웃)
마르: "그리고 그냥 내가 보기 싫어." -
37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50:03모드레드주 짤 머선 일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376 ((그렇게 말하면 정말 눈물만 머금겠습니다)(냅다 울기) -
378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8:53:07뭔가 멍ㅡ해서 답레는 조금 나중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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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마르주 (9UfaprOaaw) 2021. 1. 31. 오후 8:53:44>>375 동공대지진 수준일 줄은.... o0o
>>377 (손수건 드림)
마르: "왜 울어요, 예쁜 얼굴 다 상하겠다." -
38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54:06모드레드주 조금 쉬었다가 오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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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마르주 (9UfaprOaaw) 2021. 1. 31. 오후 8:54:08답레는 여유롭게 주세요, 모드주! ( ˊ ᵕ 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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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55:06>>377 :0...마르의 무구한 플러팅에 주저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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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에키드나주 ◆B/WA/edw1M (g6/Jq7lzMU) 2021. 1. 31. 오후 8:56:19((엄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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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57:21아아니 에키드나주 대체() 어서와요...라고 하면 관전하고 계셨다고 하시겠죠..? 그래도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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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에키드나주 ◆B/WA/edw1M (g9DEZ.6JOg) 2021. 1. 31. 오후 8:59:12((안이에오, 지금와써요))(반전)(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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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8:59:41((쳇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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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마르주 (9UfaprOaaw) 2021. 1. 31. 오후 9:00:33>>382 마르는 원래 그런 아이인걸요. :3c
에키주 어서오세요! -
38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02:48너무 너무 무구해서 마르 대단해를 외쳐버렸어요..;^; 마르..맬렁마시멜로애기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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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에키드나주 ◆B/WA/edw1M (nxh5QMKzxc) 2021. 1. 31. 오후 9:03:38맬렁마시멜로팜므애기여우파탈!! ★ 마르주 안녕이에요~!!
>>386 (와랄랄라) 히히 다음번엔 맞출 수 있도록 하세요~(??) -
39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04:44>>389 내가 오늘은 안하신다고 안심하고 있...느에엑...(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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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에키드나주 ◆B/WA/edw1M (bRf2sWWNTU) 2021. 1. 31. 오후 9:11:29>>390 제가 잠자코 있던 이유가 있었죠, 후후 (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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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9:13:25뭔가 상태가 영 아니다.... 답레 내일 줄게 마르주.... 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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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느베야-모드레드 (5BDNPB51tw) 2021. 1. 31. 오후 9:17:09그녀는 상체를 숙인 그의 목에 팔을 감아 일어섰다. 힘주는 소리가 고통으로 변질되어 신음으로 나왔다.
" ..그랬구나."
그런 대답이라 다행이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계약하고 싶었더라면 그녀는 지금쯤 난감했을텐데. 원래 그녀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늘. 언제나. 그런 이기심으로 그녀는 미소짓는 그를 향해 부드럽게 웃었다. 힘이 풀린 입꼬리가 흔들린 실오라기처럼 얇고 부질없이 올라갔다.
" 불공평해. 나는 이게 붙으려면 한참 걸릴텐데."
부러진 제 팔을 들어 보이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 툭 떨궈지는 팔을 억지로 들어 보이는 게, 분명 아플 터인데 그런 티를 안내고 로봇 팔을 들듯 그것을 드는 게, 부드럽고 여리며 악하고도 선한 그 인간적인 그녀의 표정과 다르게 이질적이었다.
" 그러면?"
명백하게 이 상황을 즐기는 표정으로 그녀는 그를 빤히 올려다 보았다. 눈동자가 코끝으로 가장 먼저 향했다가, 조심스럽게 그의 눈을 마주하며 꽤 대담한 눈빛을 내었다. 살짝 들리는 턱끝이 그를 향한 신호탄과 같았다. 그 턱짓을 시작으로 그가 제 목에 혀를 대면 속에서 숫자를 세며 기다리던 그녀는 가차없이 고개를 틀 것이다. 빠르면서도 유유한 몸짓이었다.
" 싫어요."
그녀는 가뿐하게 그의 어깨의 한 손을 댔지만, 그 손에서 느껴지는 악력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 내가 애태우는 방식을 좋아한다며, 내 방식은 이래. 다시 만날 때까지 애타길 바라."
저택을 나서기 위해 걸음을 옮기던 그녀가 옷을 뒤적거리다가 명함 하나를 꺼내 건넸다. 제 개인번호가 손글씨로 적혀진 명함이었다. 그를 만날 때를 기다리며 제 번호를 미리 적어둔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한 것이었는지도 몰랐다. -
394 느베야주 (5BDNPB51tw) 2021. 1. 31. 오후 9:17:51>>392 몯주 괜찮아...? 잘 쉬고 답레는 편할 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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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20:09모드레드주 푹 쉬세요;^; 느베야주 어서오시구요:3
>>391 으으으윽..(눅눅) 당해버렸다.. -
396 에키드나주 ◆B/WA/edw1M (knL6A4gaFc) 2021. 1. 31. 오후 9:35:18>>396 (뿌듯)((반들반들)) 와이즈주는 잘 쉬고 계신가요~
느베야주도 안녕이야요~! -
39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37:30깜빡깜빡 졸면서 노곤한 주말 보내는 중이에요:3 에키드나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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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38:21우리스레 팜파탈이 많아...(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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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캔 - 마르티네즈 (sLgxFmbnMM) 2021. 1. 31. 오후 9:39:16" 맞아. 그래서 내가 인기가 없나? "
장난스레 대꾸한 그는, 그녀가 무언가 말하려는 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좋아하지 않는다, 사랑을 줄 수 있는지도 모른다. 냉정한 대답이었다.
" 좋아. 아도라가 허락 한거다? "
그녀가 거부하며, 자신을 밀어내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행이라 여긴 그는 그녀가 걷는 것을 뒤쫓아갔다. 하지만 바로 옆을 탐내지는 않았다. 마음같아서는 옆이 좋긴 했지만, 아직 그를 불편해할지도 모르는 그녀를 생각해서 그런 일이었다. 대신 그는 그녀의 몇 걸음 뒤에서 발을 맞춰 따라갔다.
" 어디로 갈건데? "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입을 쉬지 못하는 것은, 그의 천성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 -
400 에키드나주 ◆B/WA/edw1M (YN6/3N02RI) 2021. 1. 31. 오후 9:39:17에키주도 잘 쉬고 있죠 ☆ 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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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캔주 (sLgxFmbnMM) 2021. 1. 31. 오후 9:39:38벌써 일요일 10시라고...? 내 주말은 어디간거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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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9:41:24캔주 어서와요:3 주말은 늘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걸요...;^;
>>400 ((더월드 드립 칠 뻔했다.)) -
40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26:34졸린 거 빼달라고 했는데 감기약에 들어있다니..선생님..(은은)(그렇게 피곤해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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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에키드나주 ◆B/WA/edw1M (i9TyiKR5ko) 2021. 1. 31. 오후 10:32:16아이고 졸리시면...약기운에 버티는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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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34:33저녁 먹고 난 뒤에 먹은 약은 과감하게 빼버렸어요:3 약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핫하:3
에키드나주 절 재우지 마세요(.. ) 안그래도 계속 깜빡깜빡 졸아서 주말 조금씩 깎아먹은 거 아쉽단 말야...;^; -
406 에키드나주 ◆B/WA/edw1M (x1tTCw6wuU) 2021. 1. 31. 오후 10:38:00제가 재우는 것이 아니라 약이 재우는 것입니다...(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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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40:14졸리는 약은 뺐으니까요. 괜찮아요. 낮동안 깜빡거렸으면 됐다.. 충분해...:3 (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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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에키드나주 ◆B/WA/edw1M (sNp/FIpt5k) 2021. 1. 31. 오후 10:46:16>>407 주말이..주말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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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46:56아직 주말은 남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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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0:49:32어우.....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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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51:03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괜찮으세요?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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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0:52:00잡담할 정도로는 기력이 회복 되었는데.... 답레는 내일 쯤에나 쓸 수 있을 거 같아... 창 띄워놓고 지금 멍해......
몯렏 도대체 넌 뭘 하고 싶니 웃으면서 뛰어다니지만 말고 말을 해주지 않으련.......................(아련) -
413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53:04아니 무슨 일이시지..;^; 왜그러시지...(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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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0:56:17얘가 기본적으로 비글이라서() 내가 얘를 못 따라가는 거 같아..() 천천히 써봐야지.... :3
(((뽀다담 받음)))(((해피)))) -
415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0:58:01캐릭터가 비글이면 가끔 캐릭한테 기력 빨리는 건 있죠. 무리하지 마세요;^;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우리집 개망나니 같은 텐션을 좋아해요(뒷사람이 텐션 차이가 크지 못함)(tmi)
((꼬오옥)) -
416 몯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01:41응응 고마워:3 무리는 하지 않을게!!!!:3
정 뭣하면 책 읽으면서 기력을 회복하면 되고... :3! -
417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04:31당연한걸요:3 책 읽으면서 기력회복 좋은 생각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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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답레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14:46>>360 [마르티네즈]
“맞ㅡ아!! 모드레드는 모드레드라구? 여기 앞에 있는 모드씨 밖에 없다구?”
나는 웃으면서 말했어. 맞아! 나는 완전히 다르단 말이야! 진짜야!!!
“그러면, 이제부터 아도라라고 부를래.”
그걸 좋아하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앗, 아도라, 지금 웃은 거지?!
“맞아! 모드씨는 영ㅡ원히 20살이야!!!!”
당당하게 외치면서 나는 아도라의 손을 잡고 침실의 문을 열었어. 으으음ㅡ 어디를 보여주면 좋을까나!
“가끔 모드씨가 만들고 던져 둔 장난감들 있으니까 놀래면 안 돼?”
할로윈 때나 여름에 만들고서 그대로 둔 적 많으니까! 나는 복도를 걸으면서 말했어. 응응, 어디 보자ㅡ 아, 여기가 먼저로는 괜찮겠네!
“이건, 최근에서야 열기 시작했는데.... 들어 와! 모드씨 누이의 드레스룸이야!”
수많은 중세시대에서나 볼 법한 드레스들이 문을 열자마자 반겼어. 작은 의자들과 전신 거울, 코르셋, 구두, 악세사리들까지.
“전부 누이의 취향이라서, 그대로 두고 있어.”
>>393 [느베야]
“내가 힘을 너무 많이 준 걸까....?”
이성이 완전히 떠나버렸었으니까, 나는 내 손을 허공에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어. 물론, 다음에 또 부탁하면...... 하겠지. 응응. 분명히 할 게 분명해. 모드씨 이성이 안녕히계세요ㅡ 하고 떠나버리면 판단이 흐려진다구?
“아ㅡ으....”
나는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 채, 느베야를 올려다봤어. 그리곤 바로 목에 혀를 댔어. 물음이 아득하게 들렸지만, 지금은 이 피를 핥는 게 먼저니까. 느베야가 몸을 피했을 때는 아쉬워서 입맛을 다셨어.
“이렇게 애태우기만 할거야....?”
나는 으르렁거렸어. 조금만 더 마시면 될 거 같은데, 그것이 꽤 짧아서 아쉬웠어. 그래도 ‘기다려’는 잘하니까 말이지. 나는 두 눈을 끔뻑였어.
“아핫, 번호 주는 거야..? 그럼 자주 연락할지도 몰라? 나 엄청 외로움 잘 타니까!”
나는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명함을 받았어. 응응, 아. 맞다!!
“이거 가져 가. 모드씨 명함이야ㅡ”
나름 명함이라고 만든 거지만 말이야ㅡ 나는 금색 잉크로 적은 핸드폰 번호가 봉인 된 편지를 느베야에게 건넸어. 빨간 밀랍이 제대로 씰링 되어 있었어.
“아가씨에게 중세의 느낌을 한 번 주고 싶어서 오랜만에 만들어봤어.”
나는 집의 문을 열었어. 왓, 추워!!
“택시라도 불러줄 생각이었다구.... 피 냄새 맡자마자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
419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15:06답레 어찌어찌 썼으니 책 읽어야지..!!(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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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15:59수고하셨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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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18:29고마워 와이즈주:3!!!
그나저나 뭐 읽지..........() -
422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20:42책...그것도 고민이시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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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23:09응응:3 뭘 읽을지가 매번 고민이야.... 다 읽은 책들이라........()()()()()
내일모레 서점 가서 새로 살까...(고민) -
424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30:47시간이 있으시다면 그것도 좋은 선택이에요:3 다 읽은 책도 읽을수록 재미있는 책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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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모드주 (1rdI8FZBTo) 2021. 1. 31. 오후 11:36:38응응 그렇네!!:!3 뭔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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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YZ주 (DMNB.JpKzk) 2021. 1. 31. 오후 11:41:42푹 쉬세요~~~:3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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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2:31:21느으으읅 오늘도 셔터 이르게 닫기 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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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3:26:54(셔터 내림)(다들 좋은 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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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9:29:40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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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전 9:32:01모닝!!
>>429 (꼬오기) -
431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9:40:04어서와 느베야주!!(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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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느베야-모드레드 (PBgSWmtmDg) 2021. 2. 1. 오전 10:07:22" 모드 힘 세더라."
허공에 쥐었다 펴지는 손을 보며 그녀가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녀가 상처를 헤집자 그는 역시 뜨듯한 혀를 대어 피를 갈망했다. 그러면 역시, 그녀는 피하는 것이다. 제가 원할 때는 그렇게 안겨들다가 마지막 순간엔 아쉬움을 남기는 것. 너무 만족시키면 떠나갈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 그럼. 그리고 이미 많이 마셨잖아, 내 피."
뱀파이어가 느끼는 피 맛은 뭐가 다른 걸까. 그녀는 호기심에 손에 묻은 제 피를 핥았다가 미간을 찌푸렸다. 짭조롬한 쇠맛. 그저 그런 것이다.
" 응. 내가 필요하다고 하면 와줄거지?"
외로움을 잘 탄다라. 그 점에서 그와 그녀는 닮았을지도 모른다. 필요하다는 말의 의중을 그는 알까. 목숨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한 이상, 그는 그녀에게 올가미가 걸린 걸지도 몰랐다. 언제나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며 이승과 저승 그 어딘가의 경계를 시험하는 그녀였으니까.
" 예쁘다."
요즘에는 잘 보지 못할 법한 실링 왁스가 고급스러운 봉투 위로 붙어 있었다. 조심히 그 테두리를 만지고 있노라니 그의 말이 들려왔다. 아가씨, 라는 말에 그의 뒷말이 그날 춤을 추며 불렀던 노랫소리로 들렸다.
" 아, 그게 그 말이었어?"
그녀는 발 뒷꿈치를 들어-다리가 아닌 팔뚝이 부러져서 다행이라고 잠시 떠올리다가는- 그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시도했다. 작별 인사의 의미로 말이다.
" 고마웠어, 모드." -
433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18:56답레 지금 봤다! 써올게 느베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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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전 10:26:11모... 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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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27:32루이스주 어서와!!! 왜... 왜 죽어가는 건가 그대...!!!!(뽀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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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28:27예억...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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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29:43어서와 와이즈주!!! 않이 와이즈주도 왜 죽어가는 건가 그대!!!!!(뽀다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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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31:34모드레드주 안녕하세요..계신분들도 안녕..열두시 전에 병원을 잠시 갔다와야한다는 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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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전 10:32:02>>435 우뱌악... (북슬북슬) 방금 일어나서 아직 전원이 다 안 켜졌습니다...
>>436 엑. (깔림) (꼬오기) 어서와요 와이즈주.. -
440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33:49>>439 (축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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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36:12>>439 아앗 그렇구나!!!(열심히 뽀다다다다다담)
>>438 아아앗.... 병원이라니...8ㅁ8 감기가 더 심해진 거야..??8ㅁ8 -
44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38:14>>441 아아뇨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 있는데 그거 타러 가는거에요..:3
-
443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전 10:38:51>>440 병원... 갔다오시는 거군요.. 가기 싫으셔도 꼭 갔다오세요.. (꾸왁 끌어안고 쓰담담)
>>441 행기야아(북실북실) 어찌되었건 좋은 아침이에요 모드주... 좋은... 아침? (창밖 내다봄) (옆 블럭의 건물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짙음)
자고 일어나니 동네가 사일런트 힐이 되어있는 건에 대하여.. -
444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40:20>>443 루이스주처럼 아직 전원이 덜 켜져서..아직...더 뭉갤래요...:3 (부스스)
(안개를 봄)(약간 더 죽고 싶음) -
445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42:21다들...........(흐린눈)
그러고보니 나도 이따가 병원 가야하는구나............... 으아아악 약 먹기 싫어......... ㅇ(-( -
446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43:05모드레드주도 다녀오시는거에요...:3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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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44:25아직은 시간 있으니까....()()()()()
한 번에 쫘르륵 받는 게 편하고........() -
44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45:59병원 진료는 그렇더라구요 한번에 받는 게 편해...:3 느으으읅..(축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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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0:46:36(부둥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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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0:48:19(부둥 당하면서 흐늘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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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05:06으아아아아 살아나 와이즈주우우우우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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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06:26반쯤(?) 살아났어요...:3 으응..이제 병원 갔다와서 출근할 때까지 뭉개야지..(출근이 이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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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11:08출근이 이르면 그만큼 퇴근도 이른 걸까...?? 아이구...8ㅁ8(뽀다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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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12:06(머엉....) 퇴근은 그대로거나 아니면 더 늦을수도 있어요..위에서 까라면 까야돼...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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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모드레드 - 느베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21:31“그렇지만, 냄새를 맡으면 갈망하게 되니까.”
나는 으르렁 거렸어. 피 냄새가 은은하게 남아. 더 마시고 싶어. 지금은 참아? 그러면 참는 거 할래.
“불러만 줘! 그럼 낮이든 밤이든 달려갈게!”
나는 웃으면서 말했어.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갈 거야! 그게 모드씨니까!! 나는 까르르 소리를 내면서 웃었어.
“정말이라구?‘
나는 가볍게 입을 맞추는 느베야에게 다시 한 번 더 짧게 입을 맞추려 했어. 냄새가 훅, 느껴져서 머리가 핑핑 돌았어. 아, 한 번 더 마시면 좋을 거 같은데ㅡ 그렇지만, 참아야 하니까 참아야지. 응, 참을 수 있어.
“나도 고마웠어. 덕분에 모드씨 엄청 건강해졌으니까ㅡ”
나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어. 으응, 택시 불러둘까!
“집 도착하면 꼭 모드씨한테 연락해?”
//막레로 쳐도 좋고 따로 막레를 줘도 좋고 더 이어도 좋다:3!! -
456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21:50아이고 와이즈주.......(토닥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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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36:48날씨..날씨 왜이래. 따뜻해....빠르게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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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45:38어서와 와이즈주!!! 날씨가... 엄청나더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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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46:44다시 안녕하세요:3 모드레드주... 어, 그러게요. 이런 날씨면 옷 입는 거 애매해지는데.....:3 어차피 위에는 패딩이지만 내부, 내부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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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53:50아앗... 가벼운 니트....?!(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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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전 11:54:00흡...
또 잠들었다......
와이즈주, 지금 옷 갈아입으실 수가 없는 환경인가요..? -
462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54:26루이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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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전 11:54:57>>461 다녀와서 지금 나중에 입을 옷을 고민하는 거 같은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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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55:59루이스주 많이 피곤하셨나봐요:3 조금 더 자요. 응? (꼬옥) 아뇨 아직 출근 시간이 아니여서.....(수면바지 입고 뒹구는 중)
니트는, 제 일 특성상 메뚜기처럼(비유 아니고 진짜로) 뛰어다니고 소리치고 해야해서...;^; -
46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전 11:56:59>>463 이게 정답...출근할 때 입을 옷 걱정 중이에요..:3
으응..후디 입자...가장 만만하다..... -
466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03:22>>462 모드주도 계셨네요.. 점심밥은 챙기셨나요? 아니 너무 이른가..
>>464 그러면 차라리 가엽게 후드집업 같은 건 어떠신가요.. (꼭끄랑) 아뇨, 다 깼네요.. -
467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2:05:54후드를 입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부럽다....;ㅁ; 나는 무조건 정장 아니면 니트 아니면 맨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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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2:06:18>>466 지금 동생이 뭐 만든다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뭔지는 모르곘어<:3 앗 밥 먹으라고 부르네
다들 맛점!!! 이따가 봐!!!!!! -
46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07:02>>466 (꼬옥)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요?:3 (오타 나는 루이스주 귀여워잉) 후드집업이랑 후드티에서 고민해볼게요:3 지금은 루이스주한테 부비적거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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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08:07>>467 복장은 자유로우니까요...:3 정장 니트 맨투맨이면 으윽..전 힘들어..;^;
모드레드주 맛점하세요:3 -
471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08:10>>467-468 엄청 공감가는 문제......... 점심 맛있게 드세요...
>>468 오타 미치겠다 증말.............. (쥐구멍) -
47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09:27>>471 어디가요.. 루이스주 나랑 같이 있어...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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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11:18>>472 ..........와이즈주 고단수야.. 말로 끌어내시네요....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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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13:12>>473 ? ? ? 네 ? 우리집 개망나니가 그걸 못하니 저라도 노력해야..(?) 어쨌든..(꼭끄랑)(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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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15:47>>474 무뚝뚝해도 다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능수능란한 선수였어.. 그래도 좋아요.. (꼬오옥)(고르릉고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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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17:48>>475 >>무뚝뚝해도 다정한 사람<< 이제 제가 쥐구멍으로 가면 되는거군요 ? ? 아니아니 선수는 아니에요? 그거 오해야? (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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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18:27(역시 안되겠어. 루이스에게 우리집 개망나니를 던져주고 쥐구멍으로 튀자)(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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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18:54>>476 같이 있어달라면서요88.. 못가못가. (꽉잡) 점심은 언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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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20:35>>478 느으으읅 가불기에요 루이스주..같이 있는 거 좋지만 부끄러운걸...! (아동바동) 점심..아마 한시? 그쯤 먹고 나가기 전에 씻고 그럴 것 같아요. 루이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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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27:38그치만 전 와이즈주랑 떨어져있기 싫은걸요... 와이즈주가 잡았잖아...? (꼬 오 옥)
오늘 점심은 좀 이르게 먹었거든요.. 저는 두세 시쯤에 나갈 준비 할 것 같아요.. -
481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31:06점심 드셨구나. 잘하셨어요 (부둥둥) 아니아니 싫다는 거 아니니까 응...저도 못해도 3시쯤에는 준비해야하니까요:3 그때까지 루이스주랑 같이 있어야지...(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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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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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34:48>>482 털찐 고영희 좋아 희희..(부둥둥)(꼬오오오옥)
yz:(물끄러미) -
484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40:34>>483 루이스: (빨래바구니 안고 지나가다가) 응? (마주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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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42:54>>484 (빨래 바구니....루이스 귀여워..이쯤되면 중증인데..)
yz:(가까이 다가가서 뒷목 감싸고 당김)(쪽) 도와줄게요. -
486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54:21>>485 루이스: 으응.. (마주 쪽) (부드럽게 몇 번 더 입맞춤) 아뇨, 굳이 도와주시지 않아도..
루이스: 음.. 그럼 건조대만 좀 펼쳐줄래요? -
487 에키드나주 ◆B/WA/edw1M (6AaajJ9Y8k) 2021. 2. 1. 오후 12:55:06((등장하려다 물러섬))(엄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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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58:23>>486 ((돌연사)) 루이스분 채우고 출근할테다...
yz:(아쉬운지 입맛 다시기)(마무리로 한번 더 쪽) 이정도는 도와주게 해줘.
yz:건조대, 말이죠. (건조대 펼쳐놓음) -
48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59:42>>487 (붙잡) 어디가세요:3 어서와요. 에키드나주:3 좋은 오후, 점심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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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01:53에키주 어서오세요...
>>488 그런가요, 그러면 한가득 채워드려야겠네요..
루이스: 으응. (입술을 놓아줄 때 눈의 초점이 살짝 풀려 있음)
루이스: 네, 건조대... (다시 눈빛이 평상시로 돌아옴) (빨래바구니를 건조대 옆에 두고 하나씩 팡팡 털어가며 널기 시작함)
루이스: .....이러고 있으니 신혼 같아요. 후후.. -
491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08:38>>490 (앗 이번 건 같이 살면서 생긴 일로 편입시키고 싶다) 두세시에는 나가시니까 그때까지만요:3
yz:(건조대 펼쳐놓고 트레이닝 져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뭄)
yz:...그렇게 따지면 나 되게 양심없이 얹혀사는 백수 남편인데?
yz:(빨래 하나 집어들어서 도와줌) -
492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12:19호에......... :3
갱신이야!!!:3 점심으로 통삼겹 수육을 만들 줄은 몰랐다....()()() -
493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12:59>>491 (지금껏 소소하게 주고받은 거 전부 편입시켜도 괜찮아요, 루이스주는..) 단시간 내에 대량으로 주입해달라는 말씀이군요..
루이스: 빨래에 담배 냄새 배겠어요. (담배 쏙 뺏음) (쪽)
루이스: 더 해줄까요? (쿡쿡 웃음)
루이스: 당신이 완전 백수가 아니라는 건 둘째치고라도, 난 우리가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
494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13:03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앗엇앗 맛있었겠다..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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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13:37>>492 통삼...겹... ((심지어 만들었다고..?))
어서와요 모드주.. 든든하게 드셨네요... -
496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17:55>>493 (세상에 그렇게 말하시면 전 거절안해요.) ? ? ? 저 출근하면 거의 못오니까요...? 자정에는 좀 붙어있을 수 있지만()
yz:불 안붙혔잖아.(불만 그득)
yz:응, 한번 더.(쪽)
yz:당신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봐요. 나는. 나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고. -
49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19:01통삼겹 수육........겉절이에 싸먹으면 꿀맛....(침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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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22:02전에는 연저육찜인가 뭔가도 만들더라구....
내 동생 쩔어... :ㅁ..... -
499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2:21>>496 그러니까에요. 자정까지는 깨어있도록 노력해볼까요..
루이스: ..대신에 나로 만족해달라고 하면, 안 될까요. (깊이 입맞춤)
루이스: 나 혼자 행복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루이스: 와이즈가 그렇다면, 저도 기뻐요. (빨래 다 널어감) -
500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3:05요즘은 '취미로 요리' 라는 게 정말 대단한 레시피에까지 접근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그걸 실행에 옮기는 것은 본인 능력이죠. 동생분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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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스 - 에키드나 (LaoG08tegw) 2021. 2. 1. 오후 1:25:34"흐응─"
당신이 와이즈, 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자, 머릿속으로 뭔가 재고 따지고 있기라도 한 것인지 루이스가 나직이 콧소리를 내는 게 들렸다. 잔을 들어올리며 칵테일을 들이킴에 따라 당신의 시선을 잔이 절반 넘게 가렸다가, 다시 내려간다. 그리고 내려간 잔 뒤로는 루이스가 당신을 정면으로 빤히, 붉은 눈동자를 고정시키고는 바라보고 있다.
"평범한 선후배 관계인데 왜 이렇게 제 눈치를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내 착각인가- 하고 뇌까리던 루이스는, 이내 정색하고 있던 얼굴에 다시 웃음을 지었다. 익숙하지 않은 장난기가 서린 조금 어색한 웃음이었다. "농담이에요, 농담."
어찌되었건, 그녀는 더 이상 당신과 와이즈의 관계 같은 것을 함부로 캐묻거나 하지는 않을 모양이다. 적어도 지금은.
"좋은 친구를 함부로 불러서 막 부려먹을 수는 없죠. 에키드나는 에키드나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 행복의 한귀퉁이에 끼어있다면 더 좋겠구요." -
50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29:23>>498 ? ? ? 네? 무슨 요리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엄청난 분이신데요:3 동생분 클라스...무엇? :0
>>499 아니 피곤하면 일찍 쉬시고 그러시는거에요:3
yz:으응..(떨어지자 작게 한숨) 버릇되겠어요. 이거.
yz:괜찮아요. 당신 혼자 행복한 거는 아닐테니까.
yz:잘 모르겠지만..그런 거 같아. -
503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35:33>>502 물론 휴식은 충분히 취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 시간대가 아직까지 일하고 있는 시간대이기에..
루이스: ...이번에는 내 몫이에요. (다시 길게 입맞춤)
루이스: 버릇들여도 좋아요. 언제든지 입맞춰줄 테니까.
루이스: ...당신을 잡기를 잘한 것 같아요. (꼬옥) -
504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37:47아 맞다 혹시 루이스주 내 답레 못 봤다면 말해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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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44:19>>504 그것이..아직도 붙들고 작성 중입니다......(머리박) 너무 늦어지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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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45:49아하:3 아니야아니야:3 혹시나 발견을 못했나 싶어서!!! 내가 여러 명과 일상 돌릴 때는 한 레스에 몰아서 올리는 편인데 발견 못했을까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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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52:28>>504 그렇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지만, 무리는 하지 말기에요?;^; (충전 중)
yz:(떨어질 때쯤에야 숨 가다듬)
yz:내가 당신한테 얼마나 익숙해졌는지 알면서 그러지.
yz:(불만스럽지만 일단 맞꼬옥)당신이 날 잡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
50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54:28제가 답레를 복사해서 메모장에 옮긴 뒤에 작성하다보니 모드레드주가 한 레스에 몰아쓰시는 것도 어쩔 수 없이 전부 복사가 될 때 있는데.. 멀티력에 감탄해요...:3 그러면서 퀼리티는 안떨어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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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루이스 - 모드레드 (LaoG08tegw) 2021. 2. 1. 오후 1:54:55"물론 달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보여주세요." 하고 웃으며 루이스는 당신을 따라 가게로 들어섰다. 그러다 당신이 와락 소리를 지르자, 루이스는 뜨악한 표정으로 당신을 말리려는 듯 손을 뻗었다. 그렇지만 가게 안쪽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걸그렁대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게 먼저였다.
"누구신데 남의 가게에서 이리 소란이오?"
하면서 떰정떰정, 구부러진 새부리 모양의 지팡이를 짚고 시대착오적인 실크햇을 쓴 채로, 모노클을 끼고 있는 심술궂게 생긴 늙은이가- 당신보다 머리 하나는 작아 보이는 늙은 남자가 주름진 얼굴에 짜증을 묻히고 계단에서부터 걸어나온다. 새까만 프록코트를 걸친 채로, 모노클 너머로 당신의 것과 아주 비슷해 보이는 붉은 눈동자가 번득이고 있다. 귀 밑에는 딱히 가릴 생각도 없는 것인지 흡혈귀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고. 나이를 아주 많이 먹은 흡혈귀인 모양이다.
"그립이 잠을 깼잖소."
그의 팔 위에는 그 주인만큼이나 심술궂어 보이는 까마귀가 가게 안으로 들어선 두 키큰 손님을 빤히 쏘아보고 있었다. '그립' 이라는 건 아마 저 까마귀의 이름인 모양이다. 계단에서 올라온 노인은 루이스를 발견하자, 실크햇을 벗어 인사해보였다. 루이스 역시도 공손하게 고개를 마주숙였다. 그왁, 하고, 까마귀가 나직이 울었다.
"안녕하세요, 백작님."
"뉘신가 했더니 루이스 양이었군. 그리고, 함께 동행하신 이 쾌활하신 신사분은...?" -
510 에키드나 - 루이스 ◆B/WA/edw1M (UwD0DArJ4.) 2021. 2. 1. 오후 1:55:32" 왜 눈치를 보냐면 - 루이스가 내 행실을 조금은 알고 있으니까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까봐. 모처럼 생겨난 친구를 그런 걸로 잃는 것은 몹시, 몹시 나로서도 맘 아프니까. "
에키드나는 루이스가 정색을 하며 뇌까리다 농담이라고 덧붙이는 말에 끄응 하는 신음소리를 흘린 에키드나는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라는 듯, 그저 자신도 겁을 먹을 뿐이라는 듯 가볍게 중얼거릴 뿐이었다. 애초에 루이스가 자신을 캐물으려고 할 것 같지는 않았지만, 불필요한 오해는 생겨나는 것도, 품게 되는 것도 피하고 싶은 에키드나였다. 뭐, 그렇다고 숨기는게 없는건 아니지만 모두가 알아서 좋을 것이 없는, 당사자들만 알고 있는 것들은 굳이 입밖으로 뱉어낼 생각은 없었다. 앞으로도 그 행동 조차도 자중할 필요가 있겠지.
" 둘 다 행복하면 해결될 간단한 이야기네, 그거. 그러면 서로 서로의 행복의 귀퉁이에 끼어있을 수 있을테니까. "
빈 잔을 내려놓으며 에키드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뭐, 일단 고민을 해결하는데에 있어 한걸음 나아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물론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지만 몇걸음이나마 나아갔다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지. 에키드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루이스의 앞에 술값을 처리해달라는 듯 검은색 카드를 내민다.
" .. 오늘은 술을 공짜로 얻어먹을 날은 아닌 것 같으니까. 대신에 다음번에 좀 더 좋은 일이 생긴다면 그땐 술을 사줘. "
오늘은 이걸로, 하고 덧붙여 중얼거린 에키드나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이 마무리 되면 가게를 나설 준비를 한다. 평소 같았으면 자신과 바에서 함께 나서자고 했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놀이에 루이스는 더이상 어울려주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더이상 즐기면 후배에게도 볼 면목이 없었으니까. 자중할 줄 아는 에키드나였다.
# 루이스주가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511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56:30에키드나 블랙카드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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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56:43>>507
루이스: 후후.. (끌어안고 도닥도닥)
루이스: 맞아, 점심은 드셨어요? -
513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57:09>>508 내 퀄리티는 늘 먼지같은 퀄리티....()() 그래서 떨어질수가 없다......... 미생물 같은 퀄리티이기 때문에 떨어져도 알기 어렵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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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이스주 (LaoG08tegw) 2021. 2. 1. 오후 1:58:11에키주도 어서오세요.. 막레.. 저녁때... 드리겠습니다...(모래속으로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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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1:58:55>>512 yz:(꼬옥)
yz:...루이스는 에너지바 같은 건 식사 취급 안하잖아요. -
516 에키드나주 ◆B/WA/edw1M (TZRQq.BDMg) 2021. 2. 1. 오후 1:59:20>>511 그냥 색이 검정색인겁니다 ★ (당당)
루이스주 힘내시구요~
몯주도 안녕이에요~ -
517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00:07낯선 사람을 발견한 몯쟝이 날뛰려고 한다아아악!!!!!(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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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00:47>>513 ? ? ? 네? 미생물이라뇨. 충분히 모드레드 캐릭터성을 알기 좋은 답레인걸요:3 답레에서 모드레드가 방방거리는 게 보일정도로ㅋㅋㅋㅋㅋ(부둥둥)
루이스주가 모래 속으로 가라앉으셨어...?:0 -
51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02:00>>516 커스텀 카드인가..왠지 저 카드에 장미 그림이 그려져 있을 것 같....() 에키드나 정도면 블랙카드는 ssap가능 아닌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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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에키드나주 ◆B/WA/edw1M (PNa92GlqkU) 2021. 2. 1. 오후 2:02:51>>519 원래는 현금을 좋아하는 아이.. (??) 근데 술값을 에키주가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신용카드로 ....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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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LaoG08tegw) 2021. 2. 1. 오후 2:03:30>>515
루이스: 응, 정답.
루이스: 점심식사 하고 나면 돌려줄게요. (담배 흔들)
>>516 무엇보다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 되기에.. (반쯤 시체) -
52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07:39>>520 현금박치기의 참맛을 아는구나(?)(갑자기 뽀담이라구?)헌터들 전부 카드파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3
>>521 yz:루이스-..
yz: (담배 뺏으려 하다가 포기하고 뺨에 쪽) 알았어요. 먹을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3 루이스주:3 (쓰담담) -
523 에키드나주 ◆B/WA/edw1M (bdGIhrZV7I) 2021. 2. 1. 오후 2:09:01>>521 아앗.... 따숩게 입고 다녀오셔야...ㅠㅠ
>>522 에키 : 신용카드만 쓰면 빚쟁이 되기 쉽다? (의외로 견실) -
524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09:22몯쟝 소리 지른 건 아니지만... :3 조금 소란스러운 건 사실이지..(끄덕끄덕)
따뜻하게 하고 다녀와 루이스주!!!! -
52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10:23>>523 yz:괜찮아요. 어차피 쓸 줄 몰라서 쟁여둔 게 있으니까? (이거 팩트임)
-
526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11:45>>524 그 특유의 방방거림이 들리는 답레 좋아요..:3
-
527 에키드나주 ◆B/WA/edw1M (bdGIhrZV7I) 2021. 2. 1. 오후 2:12:49>>525 에키 : 쓰긴 하지? (?)
>>524 (공감) -
528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12:56((쑥스러워서 땅 속으로 숨은 모드주다))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게:3 무엇보다 나도 3시쯤에 나가기 시작해야 하니.... -
52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16:02>>527 yz:쓰기는 해요. 담배랑 이온음료...(손가락 꼽기) 지금은 확실히 쓰고 있어.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모드레드주 왜 숨으세요ㅋㅋㅋㅋ모드레드주도 조심히 다녀오시는거에요:3 -
530 모드레드 - 루이스 (xrBJIWkx4g) 2021. 2. 1. 오후 2:17:00“안녕! 안녕!”
나는 손을 살짝 흔들었어. 응? 그립? 아! 나는 까마귀를 바라봤어.
“안녕! 네가 그립이야?”
까마귀라! 응응, 괜찮네!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까마귀에게 손을 흔들었어. 나는 모드씨야! 안녕! 아, 인사해야 하는데ㅡ
“안녕하세요ㅡ? 모드레드에요! 모드레드 벨!”
나는 나이 많은 뱀파이어로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활짝 웃으면서 한 손을 가슴께에 대고 살짝 상체를 숙여서 인사했어. 그래도 인사할 줄은 안다구? 모드씨 예의는 아는 뱀파이어야?
“엄청 별천지인데 구경해봐도 되나요! 신기한 게 엄청 많아서요!”
망가뜨리지는 않을 거라구!! 신기한 거 많아! 나는 기대 어린 표정으로 백작님을 바라봤어! 그야, 백작님이라고 루이스가 말했는 걸! 여기 재미있는 거 많아 보인다구!! 궁금하다구!! 여기에 뭐가 있을지 궁금하다구!! -
531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17:24우리집 개망나니.. 약간 부동산에 투자해볼 생각 없니....
-
532 에키드나주 ◆B/WA/edw1M (bdGIhrZV7I) 2021. 2. 1. 오후 2:17:56몯주도 다녀와요!! ☆
>>529 에키 : 쓰긴 하는구나. 안심했어, 응 (진심) -
533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18:16후후후.... 물론 나가면 귀가때까지는 반응을 못하지만...<;3
-
534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18:35아직은 가지 않는다...!!!>:3
슬슬 나갈 준비는 해야 하지만 말이야....<;3 -
53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21:45앗엇앗 그럼 나갈 준비 하고 오셔야죠;^; 아이구.. 힘내시기..(토닥토닥)
>>532 yz:쓰는 법을 몰랐을 뿐이니까요. 굳이 쓸 필요성도 못느꼈고..(눈 문질) -
536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LaoG08tegw) 2021. 2. 1. 오후 2:27:39>>522
루이스: ...맛있게 차려줄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루이스: 그냥 주방에서 차려서 같이 바로 먹을래요? (쓰다듬) -
537 에키드나주 ◆B/WA/edw1M (6AaajJ9Y8k) 2021. 2. 1. 오후 2:30:11>>535 에키 : 그래도 가계부라던가 쓰면서 쓰도록 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나가다보면 금방이니까. (엄마풍)
몯주 힘내시기.. (톧ㄱ토닥) -
53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32:19>>536 ((재차 돌연사))(사카린에 부들부들)
yz:(부비적)(꼬옥)
yz:간단하게 먹고, 당신이 나가기 전까지 같이 있을래요. -
53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34:15>>537 yz:헌터 일 6년이면 어느정도 써도 티는 안날걸. 내가 가계부 안써도 되니까요.(도리도리)
-
540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2:35:00우와 바깥 엄청 흐려!!!!(동공지진)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걸 보면.... 비는 안 오려나.. 아니면 오더라도 조금만 오려는 건가...()()()()()
그럼 이따가 봐!!!!! -
541 에키드나주 ◆B/WA/edw1M (SBDEAKJOzY) 2021. 2. 1. 오후 2:36:34>>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리도리 왜 귀엽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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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37:07다녀오세요 모드레드주:3 바람은 좀 부니까 따뜻하게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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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38:18>>541 절레절레를 했어야했나...() 가계부 안써도 된다는 건...우리집 개망나니 정말 가계부 안써도 될 정도로만 쓸거 같아서(?)
-
544 느베야-모드레드 (GLwd6jTbdY) 2021. 2. 1. 오후 2:41:22" 새벽에도?"
낮, 밤, 그리고 새벽까지 쳐줘요. 그녀는 그런 농담을 하며 수줍게 웃었다.
" 그래..? 피를 안 마시면 문제가 생기는 거구나."
그건 또 새로운 사실이었다. 그저 굶주리지 않기 위해, 혹은 사람들이 설탕을 주워먹듯 기호식품처럼 먹는 건 줄로만 알았다. 물론 설탕 알갱이 따위보다는 그 갈망이 더한 것 같지만. 집에 가면 오늘 밤의 분위기와 닮은 도안을 그리겠다고 마음먹었다.
" 응?!"
제가 먼저 발꿈치를 들어 입술을 가져댔으면서, 그가 호응하듯 입을 맞추자 그녀는 놀란 표정으로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그 짧은 거리가 그의 입맞춤을 피하지는 못했다.
" 그럴게."
소중한 인형을 안아들듯 그가 건넨 편지를 제 품에 안은 그녀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부러진 팔의 아픔이 느껴질 때마다 그녀는 그를 생각할 것이다. 택시에 탄 그녀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짧은 손인사만을 건네며 멀어졌다.
#이걸로 막레 부탁할게! 일상 즐거웠고, 고생했어 몯주*♡* -
545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LaoG08tegw) 2021. 2. 1. 오후 2:41:39모드주도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직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구..
>>538
루이스: 으응. (부비적)
루이스: ...당신이랑 같이 있는 거, 좋아해요.
루이스: 자주 하는 말이라는 거 알지만,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걸요. -
546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LaoG08tegw) 2021. 2. 1. 오후 2:42:02느베야주도 어서오세요..
-
547 느베야주 (GLwd6jTbdY) 2021. 2. 1. 오후 2:43:34루이스주 안농!!
-
548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46:18느베야주 어서와요:3 (꼬오기)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어요~~:3
>>545
yz:(부비적에 키득키득) 간지러워.
yz:자주 하는 말이지만 들을수록 새로우니까 괜찮아요.
yz:질리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말해줄거야? -
54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46:55(안농이래. 귀여워잉)
-
550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2:48:12어서와 느베야주!! 느베야주도 일상 고생했다!!!
-
551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2:48:45나는 버스를 놓쳤어... :D
-
552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49:47모드레드주? ? ? 아니.. 버스를 놓치시다니 다음 버스까지 오래 걸리나요?;^;
-
553 느베야주 (j2x9q7sV5k) 2021. 2. 1. 오후 2:50:54>>548 와이즈주 안녕!!
>>549 !!! 안농!!!(꼬오기) -
554 에키드나주 ◆B/WA/edw1M (wjVbz7BTAI) 2021. 2. 1. 오후 2:52:14느베야주 안녕이구 고생했어요~!! ★
아이고 몯주... -
555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52:36>>553 응 안녕~~~:3 (꼬옥)(둥가둥가)
-
556 루이스주 (나갈 준비 중) (LaoG08tegw) 2021. 2. 1. 오후 2:57:03>>548 (이제는 정말로 노트북을 덮어야 하기에.. 늦저녁에 뵙겠습니다.. 어쩌면 못 뵐 수도 있지만요..)
루이스: 응.
루이스: 그러니 앞으로도 쭉 이렇게 있어요. -
557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2:58:51루이스주도 잘 다녀와요:3
저도 이제..출근 준ㅂㅣ...느으읅... -
558 에키드나주 ◆B/WA/edw1M (QJcL9R6vVw) 2021. 2. 1. 오후 3:08:42다들 화이팅...
-
559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3:13:08감사해요..다들 저 대신 즐거운 밤과 저녁을 보내주세요......4시에는 나가야하는 현생에 매인 몸뚱이..출근하기 싫어 일하기 싫어..;^;
-
560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3:16:42버스... 다음 버스가 오고 있다!!!:3
추워서 핸드폰 볼 생각을 못했네.. :3 -
561 YZ주 (6iHG9V38No) 2021. 2. 1. 오후 3:28:07앗엇앗..그러고보니 저녁에 가까워지니까 좀 춥네요..;^;
-
562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3:51:15멸망의 뱀 와이즈 지킬. 남쪽 늪에서 발견되며, 핏빛 눈동자에 검푸른빛 비늘을 가지고 있다. 옛 사람들은 그 모습을 왕관에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꿈꾸는 뱀』이라고 불렀다.
#당신은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8723
멸망의 뱀을 왜 왕관에 장식해..() -
563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3:52:22자기들이 그만큼 위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멸망의 뱀이라니... 그래도 꿈꾸는 뱀 이름 예쁘다..
-
564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3:56:45탄식의 뱀 모드레드. 남쪽 평원에서 발견되며, 자주빛 눈동자에 노을빛 비늘을 가지고 있다. 옛 사람들은 그 모습을 낫에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날개 달린 뱀』이라고 불렀다.
#당신은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8723
탄식의 뱀이요....? 얘가 탄식이요...???? -
565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3:57:57노을빛 비늘 예쁘겠다...모드레드 탄식이라뇨...:0
-
566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4:02:34몯쟝과 이렇게 안 맞는 말이라니.......
엄청나... :ㅁ
그나저나 예약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네... 느에에엑.... 나는 이따가 다시 올게!!! -
567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4:05:37저도 이제 버스 타러 가는 중이니까요:3 모드레드주 다녀와요:3
-
568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4:34:43죽음의 뱀 느베야. 서쪽 섬에서 발견되며, 상아빛 눈동자에 하늘빛 비늘을 가지고 있다. 옛 사람들은 그 모습을 천칭에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미소짓는 뱀』이라고 불렀다.
#당신은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8723
오.. 상아색 마음에 들었어. 그나저나 죽음의 뱀인데 미소짓... 이중적인 느베야랑 딱이네(흐뭇) -
569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4:37:57느베야 멋져....(불쑥)
-
570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4:52:20"이 정도는 괜찮아."
와이즈 지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른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장식하고있던 무언가를 끊어내며.
"정말로?"
그 사람이 되묻습니다.
와이즈 지킬는 그 얼굴을 차갑게 노려보았습니다.
#이정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6985
....!!!!! :0 -
571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5:02:33>>569 !!! 와이즈주 계셨어..
>>570 앗 그 반응 뭐야.. ㅋㅋㅌㅋㅋ :0 귀여워,, -
572 모드주 (V2tTLZQxJM) 2021. 2. 1. 오후 5:23:03((다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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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39:24있었지만 이제 조금 뒤에는 없을거야...;^; 날씨 너무해...오늘 되게 졸리다...;^;
-
574 마르티네즈-캔 (8GN8jfBwjI) 2021. 2. 1. 오후 5:40:44"하, 남들이 들으면 욕할 소리인 거 알아, 그거?"
그 정도로 잘생겼으면서. 여자는 설핏 웃으며 농조로 이야기했어요. 굳어진 분위기를 풀려는 것처럼 가벼운 태도였죠. 냉정한 말이라, 겉보기에는 그랬죠. 그녀 딴에는 배려에 가까운 말이었어요. 없는 거짓말을 지어내며 희망에 적셔놓을 수도 있잖아요.
"...마음대로 해."
괜한 말을 한건지, 확실하게 거부해야 했을지 잠시 고민했어요. 그 정도도 허락이라고 볼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요. 당신이 허공에서 내려올 때도 여자의 배려인지 뭔지 보이지 않는 계단을 밟듯 내려올 수 있었을 거예요. 여자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문으로 다가갔죠.
"글쎄요, 갈곳도 없어 집이나 갈까 했는데."
어쩔래요, 당신은. 여자는 뒤를 흘끗 돌아보았어요. -
575 마르티네즈-모드레드 (8GN8jfBwjI) 2021. 2. 1. 오후 5:40:48"당연하죠."
여자는 웃음기를 섞어 답했어요. 완전히 귀여워하는 투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응, 고마워요."
화내지도 않고, 부탁대로 해주겠다고 해서. 여자는 옅게 번져나가는 미소를 막지 않았어요. 평소의 방긋거리는 미소와 묘하게 달랐어요. 좀 더...경계가 풀어져 있는 느낌이었죠.
20살이라는 말에 네에, 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여주었어요. 그러다 무언가 생각난듯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보았어요.
"그러고보니까, 모드도 비밀 하나 이야기해준다고 하지 않았어요?"
내가 비밀 이야기 해줘서, 해준다고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야기했어요.
"장난감이요?"
그러다 할로윈이라는 말에 겨우 아, 하고 말했죠. 조금 놀랄만하게 생기기라도 했나 보다고 생각하며 당신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어요. 그러다 방에 들어서자 감탄을 뱉었죠.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내부였죠.
"진짜로 구경해도 괜찮아요?" -
576 마르주 (8GN8jfBwjI) 2021. 2. 1. 오후 5:41:46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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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42:57으윽윽 마르주 어서와요:3 (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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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마르주 (JLh.Rnm0UA) 2021. 2. 1. 오후 5:48:48안녕하세요, 와이즈주! (꼬오옥) 어제 봤는데도 오늘 하루가 길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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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49:49오늘 하루 유난히 길죠..저도 길 것 같아요..;^; 그래도 하루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마르주:3 (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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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5:55:41좋은 저녁입니다..? ☆
마르주 안녕하세요~ 와이즈주 힘내시구... -
581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55:56>>570 아까 버스여서 멀미할까봐 저런 반응으로 올렸는데 되게 뼈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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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57:10((그리고 나 내일은 일상 돌리고 말거야....))(플래그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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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5:58:34>>582 와! 와이즈 일상!!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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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5:59:36? ? ? 그 반응은 뭐에요 에키드나주ㅋㅋㅋㅋ어서와요:3
일단 저는 오늘도 바람..바람이에요..인사는 굳이 안해주셔도 돼요:3 -
585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00:53>>584 기대하는 사람의 엄총난 리액션!!! (빠밤) 인사.. 하지말라곤 하시지만 청개구리인건 아실테니..후후..(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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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02:32으에에에엑...(축축) 왜 기대해요. 기대하지 마요. 이러다가 못구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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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03:44>>586 아이에오! 와이즈주 분명 가능하실거다 이말이에요 (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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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07:04아이에오 하셔서 순간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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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07:41>>588 폰은 오타가 너무 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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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07:56아오 중도작성....(주저앉음) 아무튼 오늘 끝나는 시간을 봐야 제가 일상 돌릴 기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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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마르주 (kLTHe/7G/s) 2021. 2. 1. 오후 6:08:18어우...지금 겨우 앉았네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지금 막 카페에 앉았거든요. 단거라도 마시니까 좀 살 것같네요. 그런데 이거 먹었다고 잠을 못 자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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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10:08단거의 종류에 따라 수면의 유무가 달라지기는 하는데...:3 하루종일 돌아다니셨다면 몸이 피곤해서라도 주무실 수 있다손 하지만 지나치게 몸이 힘들면 더 못자고(유경험자) 약간의 당분은 체력이 조금 붙으니까요:3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마르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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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10:56>>590 앗..아앗....(토닥)
>>591 마르주 어서와요!! 단거 좋겠다... 아마 괜찮을거에요! 물론 케바케지만.. 전 커피 세잔을 마셔도 잘 땐 잘 자서.. -
594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12:18>>539 (토닥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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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YZ주 (vK8rRXD8Bo) 2021. 2. 1. 오후 6:12:56어찌되었건.. 이제 저는 다녀올게요. 일하기 싫어..(딩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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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13:13>>594 와이즈주 일이 한가하길 빌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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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마르주 (AD922itohY) 2021. 2. 1. 오후 6:13:42>>592 카라멜 마끼아또요! 카페인에...영향을 좀 덜 받는 편이니까 괜찮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위로 감사해요! (꼬오옥)(부빗)
>>593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오늘은 평소에 비해 조금 늦게 잘 예정이긴 하지만요. 요즘에 하는 싱어*인 재밌더라고요. (*´﹀`*) -
598 에키드나주 ◆B/WA/edw1M (CMEACgKrOE) 2021. 2. 1. 오후 6:14:16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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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마르주 (AD922itohY) 2021. 2. 1. 오후 6:14:19다녀오세요, 와이즈주!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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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에키드나주 ◆B/WA/edw1M (tJ7P6zANbo) 2021. 2. 1. 오후 6:15:20>>597 ((티비 안본지 오래된 사람)) 그 뭔지 들어본 것 같긴 해요!! 부모님은 보시는 것 같아서☆ 그래도 단거 먹고 에너지 충전하는게 좋으니까 몸 따끈하게 덥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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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마르주 (AD922itohY) 2021. 2. 1. 오후 6:18:03>>600 저희는 부모님이랑 다같이 보고 있어요! 그게 월요일 밤 늦게 하는 바람에...합법적으로 늦게 자고 있지요!! 예쁜 말 감사해요, 에키주! 집에 도착하면 전기장판을 키고 뒹굴고 말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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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에키드나주 ◆B/WA/edw1M (.9ms0TQTOo) 2021. 2. 1. 오후 6:20:19>>601 아하!! ((왠지 가족이 다 모여서 티비를 본 기억이 흐릿하다)) 전기장판 키고 뒹굴면서 저한테 마구 자랑하세요!!! (흐뭇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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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마르주 (17ByRAIvvI) 2021. 2. 1. 오후 6:31:14>>602 아앗....일단 조금만 더 걸어가면 집이라서요, 집에 도착하면 다시 올게요! 그때 봐요, 에키주!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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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에키드나주 ◆B/WA/edw1M (aNXpF8pJeA) 2021. 2. 1. 오후 6:36:01>>603 네네, 다녀오세요~!! ★ 따뜻한 상태로 돌아오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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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마르주 (K98WGWU626) 2021. 2. 1. 오후 6:52:45집이에요! 전기장판도 틀고 이불 속에 들어왔어요! (ˊ•͈ ꇴ •͈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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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6:54:36집이다!!!!!!
피씨 뺏겨쪙... :3 -
607 마르주 (SOhe8saCg.) 2021. 2. 1. 오후 6:57:27어서오세요, 모드주! (*˙︶˙*)ノ 앗, 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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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에키드나주 ◆B/WA/edw1M (OMolTSbcIA) 2021. 2. 1. 오후 6:59:46몯주 어서와요~!!
>>605 자자, 마구마구 따뜻함과 포근함을 자랑하세요!! ★ -
609 마르주 (SOhe8saCg.) 2021. 2. 1. 오후 7:05:35>>608 어어...엄청 따시고 이불 보들보들해서 기분 좋아요! 조금 밍기적거리다가 미뤘던 일 좀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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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에키드나주 ◆B/WA/edw1M (JAXCAGicrc) 2021. 2. 1. 오후 7:06:37>>609 좀 더 밍기적거리면서 따숩게 몹 뎁혔다가 나가기로 해요.. ★ (이불 더 얹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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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마르주 (SOhe8saCg.) 2021. 2. 1. 오후 7:08:18>>610 뀨약! (이불도롱이)(에키주 끌어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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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에키드나주 ◆B/WA/edw1M (4ptlrkSuf6) 2021. 2. 1. 오후 7:16:38>>611 (뽀담뽀담) 이불 속은 천국이에요, 마르주..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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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마르주 (0y34awpUXs) 2021. 2. 1. 오후 7:19:07>>612 그쵸...겨울에 전기장판+이불+귤 조합은 정말...! (슬라임이 된 에키주 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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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에키드나주 ◆B/WA/edw1M (kGEDtqGMUs) 2021. 2. 1. 오후 7:23:35>>613 귤..귤... 안그래도 귤 가져다 놨어요 (뿌듯)((말랑맣랑)) 이불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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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MGD.GIlPjk) 2021. 2. 1. 오후 7:23:52>>612-613 (낡고 지친 손길로 귤 까서 먹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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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마르주 (6b8EIafjrM) 2021. 2. 1. 오후 7:26:18>>614 귤 좋아요...새콤달콤! 맞아요, 맞아요. 이불 밖만큼 위험한 게 없다구요?? (뽀다담)
>>615 어서오세요, 루이스주! (루이스주도 귤 드리기)(꼬옥) -
617 에키드나주 ◆B/WA/edw1M (kGEDtqGMUs) 2021. 2. 1. 오후 7:28:50>>615 아무리 봐도 루이스주가 드셔야...(먹여드리기) 힘내셔야해요..
>>616 그치만 우리에겐 저녁 먹기라는 미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르주 드셔야죠! -
618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MGD.GIlPjk) 2021. 2. 1. 오후 7:30:17>>616 (꼭끄랑) 아직 이불 밖에 있는 몸이라 인사를 받긴 이르지만.. 그리고 지금은 좀 바쁘지만.. 틈틈이 스레를 보는데 마르주랑 에키주가 너무 귀여웠어요.. 귤은 받아먹겠습니다.. 저 대신 맬렁한 저녁되세요 (파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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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MGD.GIlPjk) 2021. 2. 1. 오후 7:31:21>>617 에키주도.. 맬렁한 저녁 보내세요..(찌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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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에키드나주 ◆B/WA/edw1M (kGEDtqGMUs) 2021. 2. 1. 오후 7:32:52>>619 으아아!! 찌그러지셨어!!!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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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마르주 (A1qf923WIs) 2021. 2. 1. 오후 7:34:32>>617 저녁 먹었어요! 와플!! 초코시럽 뿌린 와플!!! 에키주는 저녓녁 드셨어요?
>>618 (꼬오옥) 루이스주도 얼른 쉬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0; 저녁은 드셨어요, 루이스주? -
622 캡틴 (KurWh490UM) 2021. 2. 1. 오후 7:34:45다음판 미리 세워두고 갈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333/recent -
623 에키드나주 ◆B/WA/edw1M (kGEDtqGMUs) 2021. 2. 1. 오후 7:38:34>>621 이제 먹으려구요! 저녁은 돈가쓰! 다녀올게요,!!(뽀담)
캡틴 늘 고마워요~ -
624 마르주 (MfW2gzDKug) 2021. 2. 1. 오후 7:40:58늘 감사해요, 캡틴!! (='▼'=)
>>623 다녀오세요, 에키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 -
625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qIaVpch.Ig) 2021. 2. 1. 오후 7:43:47>>620 살아있으니 걱정마세요.. 후..히..
>>621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먹었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622 어서오세요, 캡틴.. 항상 감사합니다.. -
626 마르주 (NutWxl/u4s) 2021. 2. 1. 오후 7:51:40>>625 그나마 다행이네요...사람은 밥심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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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8:23:15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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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8:23:29((모두를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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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에키드나주 ◆B/WA/edw1M (xwnIIPQ6.I) 2021. 2. 1. 오후 8:32:12아이고 와이즈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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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캔주 (3hRJnBsY4E) 2021. 2. 1. 오후 8:53:35갱신... 인데 체했나.... 상태가 메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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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모드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9:01:14갱신이야 어우 멍하다 답레 금방 줄게 마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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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크로엔주 (hdlwzqHlBE) 2021. 2. 1. 오후 9:22:53등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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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xrBJIWkx4g) 2021. 2. 1. 오후 9:36:01“응응! 좋아좋아, 착한 아이!”
나는 아도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면서 말했어. 아하, 내 비밀 이야기..... 말한다고 한 걸 기억하고 있었네ㅡ
“흘려 듣지 않았구나! 으응, 그러니까ㅡ 모드씨에게 누이가 하나 있었거든? 나랑 똑같은 금발 머리에 엄ㅡ청 무서운 뱀파이어였다구?”
지금 생각해봐도 엄청 무시무시한 뱀파이어였어. 나는 고개를 가볍게 가로저었어.
“누이랑 아주 엄청난 내기를 했었는데, 그 내기에서 진 누이를 모드씨 손으로 죽였다는 이야기.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 않아.”
응, 내 누이. 나는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가 다시금 환히 웃었어. 지금의 모드씨는 괜찮다구!!
“얼마든지!!! 오늘의 모드씨는 마르의 것이니까, 마르가 하고 싶은 대로 봐도 좋아. 입기에는 진짜 옛날 옷들이라서 힘들지도 모르니까ㅡ 모자 써볼래?”
나는 색이 바랜 미색 보닛 모자를 쓰면서 말했어. 자잘한 구슬들이 달려있는 심플한 디자인이야.
“누이는 이런 보닛을 쓰는 걸 좋아했어서 갖고 있어” -
634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9:36:17어서와 크로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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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9:38:28캔주는 약 챙겨드시는거에요..더, 더워...(죽어감) 크로엔주 어서오시구 다들 반갑고 에키드나주 감사해요 (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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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9:39:39어서와 와이즈주!!
다들 몸이 안 좋은 거 같네....;ㅁ; -
637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9:40:34그리고 캔주 너무 안 좋으면..... 소화제를 먹거나 매실청 같은 거 먹으면 효과는 어느 정도 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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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9:41:52현생이 너무 힘듭니다..힘들어...;^; 저는 곧 사라질 사람이라 인사 안해주셔도 댓츠 오케이에요.....(사라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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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9:43:50아이고;ㅁ;ㅁ;ㅁ;; 잘가 와이즈주!!!
나도 오늘은 일찍 잠들 거 같네...... 으어엉.... -
640 크로엔주 (hdlwzqHlBE) 2021. 2. 1. 오후 10:01:09다들 좋은 밤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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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05:44* ੈ✩‧₊˚* ੈ✩‧₊
크로엔주도 좋은 밤! -
642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05:59느베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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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07:55>>642
。・:*:・゚★몯주 안녕!。・:*:・゚☆ 좋은 밤이야*♡* -
644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10:03느베야님! 이런 옷은 어떤가요?
겉옷은 뷔스티에, 상의는 나시, 하의는 배기팬츠, 신발은 어그부츠. V넥 또는 하이웨스트, 그리고 파스텔톤 색감 혹은 원색 색감도 고려해 보세요. 양우산 아니면 크로스백 같은 것도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5306
...뷔스티에랑 어그부츠만 허용한다... 배기팬츠는 너무 안 어울리잖앜ㅋㅋㅋㅋ -
645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10:29좋ㄹ은 밤이야!!!
모드레드님! 이런 옷은 어떤가요?
겉옷은 코트, 상의는 티셔츠, 하의는 카고팬츠, 신발은 캔버스화. 퍼프소매 또는 오버핏, 그리고 따뜻한 색감 혹은 밝은 톤도 고려해 보세요. 팔찌 아니면 허리벨트 같은 것도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5306
카고팬츠라니 저기요 저기요. -
646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11:03>>645 카고팬츠 말고는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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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12:35>>646 코트 말고는.............................................................................................................
그냥 옷을 전부 불태워야겠어(급기야) -
648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13:41모드레드 말이야? 의자에 기댄 채로 아무것도 덮지 않고 자고 있어. 꿈 없이 잠들었나봐.
#당신이_잠든_모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몯쟝 꿈 안 꾸니까 말이지(끄덕끄덕)
몯렏: 꿈을 꾼 적 없어!!!!>:3 -
649 에키드나주 ◆B/WA/edw1M (gT1vnlJqMo) 2021. 2. 1. 오후 10:16:01에키드나님! 이런 옷은 어떤가요?
겉옷은 가죽자켓, 상의는 티셔츠, 하의는 슬랙스, 신발은 캔버스화. 리본 또는 스키니핏, 그리고 체크무늬 혹은 언밸런스함도 고려해 보세요. 클러치백 아니면 비니 같은 것도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5306 -
650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18:19에키드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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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19:10>>647 엑...??? (말린다)
에키주 어서와*♡* -
652 에키드나주 ◆B/WA/edw1M (gT1vnlJqMo) 2021. 2. 1. 오후 10:19:52안녕이에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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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20:54모드레드님의 무기는 오토바이입니다.
만나기 싫은 상대 1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7300
오토바이로 다 밀어버리나.........()
몯렏: 에에에에엗?! -
654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23:52느베야님의 무기는 볼펜입니다.
만나기 싫은 상대 1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7300
볼펜... 하찮아.. 타투 니들로 바꿔주세요(징징) -
655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25:56볼펜으로 급소를 팍! 찔러버리자!!!
예전에 봤던 어떤 영화에서 그렇게 해서 사람 죽이던데...(?????) -
656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31:16>>655 급소를...(메모)
아닠ㅋㅋㅋㅋㅋㅋ ...? 나도 그런 영화 본 것 같아(?) -
657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32:56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볼펜도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교육적인(???)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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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33:39숟가락도 흉기가 되는데 볼펜이라고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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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몯주 (xrBJIWkx4g) 2021. 2. 1. 오후 10:39:10맞ㄷ아!!!!(?????)
뭔가 몸이 붕 뜨네... :3 난 ㅡㄴ 이만 가볼게!!! 그래도 다시 돌아올 거시다! 아 윌 비 백!!!! -
660 느베야주 (PBgSWmtmDg) 2021. 2. 1. 오후 10:43:03응응 몯주 다녀와*♡*
나도 이만 자러 가야지.. 졸리다:33 -
661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10:50:56자러 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3 오늘 수고들 하셨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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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마르티네즈-모드레드 (3.OJI7gcGk) 2021. 2. 1. 오후 11:51:48쓰다듬는 손길에 무심코 머리를 맞다대려던 여자는 이어지는 이야기에 멈칫했어요. 누이, 라고 얼핏 지나가며 이야기하는 걸 듣긴 했어요. 괜한 말을 물은 걸까요. 당신은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 않다며 잘도 그런 말을 한 걸까요.
"내가,"
한참을 입술을 열었다 닫았어요. 여자는 뭐라 말해야 할지를 몰라 헤메는 것같았아요. 겨우, 말을 내어주었지요.
"미안해요. 아까 전에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말을 입에 답게 해서."
그리고 고마워요. 여자는 담담히도 읊조렸어요. 지나치게 호들갑이 떨지도 않고, 너무 당황하지도 않으려 했어요. 말해주는 당신이 오히려 무안해질까 해서.
"얕은 비밀 하나로 퉁치기에는 너무 큰 비밀을 들어버린 기분이네요. 비밀 두개 정도는 지불해야 되지 않으려나요."
옅은 미소와 함께 내던져진 것은 꽤나 농조가 섞여들어간 말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말고, 자기 전에 알려줄게요.
"써봐도 괜찮다면요!"
드라마에서나 보던걸 직접 눈으로 보자니 신기하긴 했어요. 눈이 동그래졌죠. 우와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예뻐요! 신기해!!" -
663 마르주 (3.OJI7gcGk) 2021. 2. 1. 오후 11:53:09아직도 계신 분은 없겠죠...주무시는 분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ό‿ὸ)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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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YZ주(종이화) (vK8rRXD8Bo) 2021. 2. 1. 오후 11:58:18(잘자요 마르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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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마르주 (S0JBs67ePs) 2021. 2. 1. 오후 11:58:52으악, 와이즈주 어쩌다 지금까지 계세요?? o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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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YZ주(종이화) (/PW0uEFVSI) 2021. 2. 2. 오전 12:11:06저 오늘 현생이에요;^; 프로 야간일하는 사람이니까요......(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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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마르주 (tVF.WOEDu6) 2021. 2. 2. 오전 12:22:01아.... () 현생이 빨리 끝나서 집에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요, 와이즈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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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YZ주(종이화) (/PW0uEFVSI) 2021. 2. 2. 오전 12:25:47제 현생은 아침에 끝남을 알려드리며.....(파들) 고마워요 마르주. 푹 쉬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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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YZ주(자유로운 도비) (/PW0uEFVSI) 2021. 2. 2. 오전 8:38:32퇴! 근! OTL.....셔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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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전 8:47:27와이즈주 괜찮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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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YZ주(자유로운 도비) (/PW0uEFVSI) 2021. 2. 2. 오전 8:54:30모드레드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3 저요? 일단 숨은 쉬고 있네요. 생각도 하고..응, 괜찮아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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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전 8:59:19괜찮지 않아보이는데...?!?!(동공지진) 어서! 어서 푹 쉬자 와이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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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YZ주(자유로운 도비) (/PW0uEFVSI) 2021. 2. 2. 오전 9:02:16아직 제가..집이 아니에요..버스에요;^; 아냐 괜찮아요(.. ) 약간 마른 종이와 젖은 종이 사이쯤 놓여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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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전 10:03:30전철에서 졸아버렸다... 아이구..8ㅁ8 어서 집ㅊ가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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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전 10:08:43저는 이제 집에 도착했으니까요:3 걱정 감사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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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KN4sOAa5l.) 2021. 2. 2. 오전 10:46:26"괜ㅡ찮아!! 모드씨는 그래도 해달라고 하면 해 줄거라구?"
나는 씩 웃으면서 말했어. 진짜니까 말이야.
"어떤 비밀이어도 얕은 비밀은 없어ㅡ 그렇지만, 비밀은 들어둘래!"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어디에도 얕은 비밀은 없어.
"한 번 써 봐!! 그러니까ㅡ 머리에 써서 양 옆에 있는 리본으로 턱을 감싸듯 고정시키면 돼!"
그러면 되니까 말이야! 나는 보닛 모자를 아도라에게 건넸어. 아 그렇지!
"내가 고정시켜줄테니까 잠깐만 그대로 있어 봐!!"
모드씨가 잘 해줄게!!! -
677 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전 10:46:56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이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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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전 10:51:18자꾸 존다.. 어우.. 이따가 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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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전 10:51:21잘 도착해서 간단하게 아침 찝쩍이고 약도 챙겼어요. 이제 쉬는 것만 남았다... 감사해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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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전 10:51:45나중에 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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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일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후 12:37:04점심 먹고 갱신 안녀어엉.... 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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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일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후 1:28:09오늘 몯주는 퇴근 후에나 올 예정...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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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2:35:52(머엉...) 모드레드주 힘내시기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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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3:30:30집에 있는데 바람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 -
685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uoGF4RZ/Pw) 2021. 2. 2. 오후 5:55:40으...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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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루이스주 (실시간 탈수중) (uoGF4RZ/Pw) 2021. 2. 2. 오후 5:55:56잠깐 죽는 소리만 내고.. 다시 일하러 갈게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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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5:56:43루이스주 힘내세요 다녀와요:3 (뽀담담)(따뜻한 물로 수분 충전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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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에키드나주 ◆B/WA/edw1M (H16QDb/HUE) 2021. 2. 2. 오후 6:02:37루이스주 힘내세요..! (뽀담)
와이즈주 안녕하세요! ★ -
689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6:02:45아이고 죽겠다..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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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04:19에키드나주랑 지젤주 어서와요:3 지젤주는 오랜만이에요~~:3 (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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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에키드나주 ◆B/WA/edw1M (HexjGbbh4w) 2021. 2. 2. 오후 6:05:10지젤주 어서와요!!! ★ 와 !! (와랄랄라)
>>690 와이즈주는 잘 쉬고 계셨나요~ -
692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07:42>>691 나름 최적의 자세로 나름 잘 쉬고 있었어요(끄덕끄덕) 에키드나주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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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일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후 6:07:46와... 일주일 동안은 지금 멀티 돌리는 거 빼고 멀티 돌리지 말아야겠다... 멍하다...
낯선 멍함....()()() 갱신해! -
694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09:12모드레드주...(토닥)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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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에키드나주 ◆B/WA/edw1M (QvkH4JTrD6) 2021. 2. 2. 오후 6:10:31>>692 네네, 그럭저럭 보냈네요... (늘어짐) 와이즈주는 푹 쉬고 계셨다니 다행이네요~
몯주 어서와요~ -
69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2:25어제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아직까지도 귀가 멍- 하지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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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6:12:43>>690 충전충전..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앑)
>>691 여기도 충전이에요...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앑)
>>693 충전할게요~ (하아아아아아아아앑) -
698 에키드나주 ◆B/WA/edw1M (bak5dFyvpk) 2021. 2. 2. 오후 6:14:12>>696 아이고.. 저녁은 드셨나요?? (안쓰럽)
>>697 지젤주를 보니 오늘은 좋은 날이라는게 확실하네요~ (축축)(하아아아앑) -
699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4:34>>697 흐이에야악(축축) 지젤주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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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5:29>>698 아직 안먹었네요:3 아직 저녁 먹을 시간이 아니라서.. (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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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6:17:06>>698 (츅츅) 좋은 날인가요~ 저도 좀 한가하니까.. 좋은 날인걸로!
>>699 히이이잉 그러게요.. 너무 바빴어요.. (옴뇸뇸) -
702 일모드주 (HIR11ZLyzk) 2021. 2. 2. 오후 6:17:16아무 기억이 없는데 벌ㅋ서 퇴근시간이야 미쳨ㅅ다 ㄷ고마워 지젤주(와라라라랄라라)
퇴근 준비 슬슬 해야지 -
703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7:59>>701 먹지마요 먹지마....흐이약(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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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에키드나주 ◆B/WA/edw1M (qMY96toGiI) 2021. 2. 2. 오후 6:19:01>>701 (옴뇸뇸)(오물오물) 지젤주가 한가하다니 그거 희소식 중의 희소식이네요~
>>702 몯주 좀만 더 화이팅~
>>700 이따가 맛난 걸로 배도 든든히.. -
705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9:07모드레드주 퇴근 잘 하시구 춥고 멍하시니까 단거라도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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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19:56>>704 제 저녁은 랜덤박스죠..() 그냥 밥 먹는 걸로도 충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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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에키드나주 ◆B/WA/edw1M (4gt4nKgxts) 2021. 2. 2. 오후 6:21:15>>706 랜덤박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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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22:20농담이지만요:3 최적의 자세에서 일어나기 싫지만 먹기는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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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에키드나주 ◆B/WA/edw1M (WigNiJ89Gs) 2021. 2. 2. 오후 6:24:28>>708 먹고 누우면 다시 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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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26:55그렇게 안쓰럽게 말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일상 구할 기력이 없어서 슬픈데...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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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에키드나주 ◆B/WA/edw1M (38PYXp/HOA) 2021. 2. 2. 오후 6:28:04>>710 전 언제나 와이즈주가 활력 넘치길 바라는 쪽입니다!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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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6:28:23>>702 추우니까 조심해서 돌아오기~
>>704 먹힌다 먹혀~~~~ 평소보다 조금이라도 한가하니까.. 좋은 걸로! (와구와구)
>>703 잡아먹는다~~~ 저녁식사가 되거라~~ -
713 마르티네즈-모드레드 (MNZSEu0Ub.) 2021. 2. 2. 오후 6:28:49진짜로 괜찮아요? 여자는 그렇게 묻고 싶었어요. 여자, 자신은 괜찮지 않았거든요. 기억을 그렇게나 오래 한다는 당신이라면, 정말로 괜찮았을까요. 괜찮을까요.
나는 그날 내 사계를,
그와 함께 죽여버렸는데.
"...응, 고마워요."
여자는 옅게 웃었어요.
"그래도 비밀에 경중 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왜, 12시간도 넘게 잔 날이 있다는 정도의 비밀과 이런 건 무게가 다르잖아요."
적어도 받아들일 때의 무게가. 여자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다가, 습관처럼 배싯 웃었어요.
"어...이렇게요?"
끙끙거리며 리본을 고정하려던 여자는 당신의 말에 리본을 그대로 건네주려 했어요. 당신의 말처럼 가만히 있었겠죠. -
714 마르주 (MNZSEu0Ub.) 2021. 2. 2. 오후 6:29:55다들 안녕하세요... _:(´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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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에키드나주 ◆B/WA/edw1M (88EMb3EQJQ) 2021. 2. 2. 오후 6:30:16>>712 맞다, 지제루에게 좋은 대답을 돌려주기 위해 루이스와 뱀파이어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구요!! (하아아아아앑)
마르주 어서와요~! -
71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30:16>>711 (아닌 것 같은데..)(기분 탓인가)
>>712 저는 기력이 없는 종이여서 맛없어요...:3 저녁은 제대로 드셔야죠(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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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에키드나주 ◆B/WA/edw1M (4gt4nKgxts) 2021. 2. 2. 오후 6:30:34>>716 (기분탓이에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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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31:08마르주 어서와요:3 (찌부러짐)(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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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31:55>>717 ....:3 그렇다면야...그런 것으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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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마르주 (J7KFYZOGCg) 2021. 2. 2. 오후 6:35:36다들 안녕하세요...오늘 하루도 뭔가 한 일도 없는데 스르륵 지나가버린 것같네요. 다들 저 대신이라도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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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캔 - 마르티네즈 (6sU7b5lpSM) 2021. 2. 2. 오후 6:36:18" 욕한다니. 난 살제로 인기가 없는걸? "
잘생긴게 다는 아니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아무튼, 그는 정말로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었다. 피냄새를 풀풀 풍기고 다니는 청소부를 좋아해줄 사람은 당연히 없겠지만.
" 그래? "
집에 가려한다는 그녕 말을 듣고서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대로 돌아가는게 맞나? 뭐, 같이 춤도 추고 즐겁게(?) 놀았으니 돌아가는게 정답일수도 있겠지만...
" 그럼 저번처럼 같이 잠이나 잘까? "
그런건 신경쓰지 않았던 그는, 키득키득 웃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 혼자있으면 심심할거 아냐? "
그는 저번, 그러니까 그녀가 가면을 벗기 전에 그녀의 집에서 함께 잤던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가 이런 모습을 감추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는데. 그는 오히려 이런 상황이 더 재밌고 좋았다. 분명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반했을 터지만, 오히려 지금 끌리고 있는건 다른 곳에서였다. 그는 자신의 이런 감정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다.
" 저녁은 먹었어? 밥이라도 해줄까? " -
722 에키드나주 ◆B/WA/edw1M (7A4HfAfggY) 2021. 2. 2. 오후 6:36:41>>719 OTL은 안돼요 ㅠㅠ (뽀담)
마르주도 좋은 저녁 되세요!! -
723 캔주 (6sU7b5lpSM) 2021. 2. 2. 오후 6:36:43어제 밤보다는 조금 나아진것 같네... (골골) 다들 나처럼 아프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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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37:12마르주도 평일에 치이셨구나:3 수고 많으셨어요 귀가하시는 거라면 저녁 챙겨드시고 단거 드시고 기운 차리신 뒤 푹 쉬시는거에요:3 오늘 날씨가 엄청엄청 추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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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에키드나주 ◆B/WA/edw1M (qMY96toGiI) 2021. 2. 2. 오후 6:37:29캔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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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38:30캔주 어서와요:3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아직 조심하셔야해요;^;
>>722 제 트레이트마크인걸..(?) -
727 에키드나주 ◆B/WA/edw1M (XOGGiDvoiQ) 2021. 2. 2. 오후 6:39:22>>726 (흐릿)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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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40:30(시선 외면) 좌절 자세를 푸는 건 저녁을 먹고 나서인 것으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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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6:42:41>>714 마르주 어서와요~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앑)
>>715 과연 지제루가 뭐라고 답할지.. 요것은 참 기대가 되는 부분....
>>716 제대로 챙겨먹었으니 디저트로 먹어버리겠다~ (하아압)
>>723 캔주 어서오세요! 밥 잘 챙겨먹고 푹 자는게 바로 만병통치약입니다..! (늙은이 지제루) -
73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43:39>>729 ? ? ? 전 아무 맛도 안나요....흐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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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이름 없음 (/8somowA3o) 2021. 2. 2. 오후 6:44:08캔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좀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다들 저녁은 드셨나요?
>>724 거하게 치였어요...오늘 하루종일 이곳저곳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었다니까요. ;0; 귀가 중이에요! 집에만 가면 전기장판에 들어가서 골골거리고 말 거예요... -
732 마르주 (/8somowA3o) 2021. 2. 2. 오후 6:44:39??이름을 빼먹었네요 으악 (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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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45:54>>731 수고 많으셨네요:3 전기장판은 옳은 선택이죠. 조심히 귀가하세요:3 저녁은 아직이지만 조금 뒤에 챙겨먹을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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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마르주 (/8somowA3o) 2021. 2. 2. 오후 6:45:58>>729 지젤주도 안녕하세요!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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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마르주 (/8somowA3o) 2021. 2. 2. 오후 6:47:27>>733 맞아요, 전기장판 없이는 어떻게 살았나 몰라요. 저녁 꼭 챙겨드셔야 해요! 사람은 밥심이래요. (*´﹀`*)
귀가 후에 다시 올게요! 다들 잠시 후에 뵈어요! -
736 에키드나주 ◆B/WA/edw1M (TODGDXJnhE) 2021. 2. 2. 오후 6:49:47>>729 저도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 쭈와압) 지제루 보고 싶네요~!
>>728 네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뽀담)
마르주 다녀와요~ -
737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50:26조심히 귀가하세요 마르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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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51:35>>736 좌절모드는 풀어도 기름종이가 될수도 있(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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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에키드나주 ◆B/WA/edw1M (iv0yp.Z3Mk) 2021. 2. 2. 오후 6:53:46>>738 좌절모드라도 떼어놓는게 중요하니까요!! (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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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6:55:34>>739 흐이야...(2차 와랄라에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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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에키드나주 ◆B/WA/edw1M (NaXHUDGA/Y) 2021. 2. 2. 오후 7:04:47>>740 (흡족)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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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7:06:31왜째서 흡족해하시는거야....(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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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에키드나주 ◆B/WA/edw1M (jVBLLN39YM) 2021. 2. 2. 오후 7:15:56>>742 그야 오늘도 빼먹지 않고 와랄랄라를 했으니...!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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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7:16:42와랄랄랄ㄹ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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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7:17:11지젤주도 그렇고 에키드나주도 그렇고 하루에 한번 절 와랄랄라를(.. ) 안그래도 없는 기력이 사라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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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8:40:07왈랄랄루... 한 10시쯤 다시와서 일상을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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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몯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8:40:46갱신이야........ :3 집 최고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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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에키드나주 ◆B/WA/edw1M (sjOrtRCt7o) 2021. 2. 2. 오후 8:41:28와 지젤이!! ☆
>>745 그치만 하나의 루틴이잖아요? (당당) -
749 에키드나주 ◆B/WA/edw1M (sjOrtRCt7o) 2021. 2. 2. 오후 8:47:56몯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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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몯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8:51:51안녕안녕이야~~:3
차 안에서 좀 잤더니 정신이 맑아졌다:3! -
751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8:55:39모두 어서와요:3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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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몯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8:59:56다녀와 와이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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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9:05:33예정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3!
그러면 일상을 구해볼까요~
>>750 어서오세요! -
754 에키드나주 ◆B/WA/edw1M (uDQOK7H54.) 2021. 2. 2. 오후 9:09:38몯주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지제루.. 보고 싶지만 직전 일상이 에키였죠 (냠냠) -
755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9:10:32>>754 아무래도 그렇지요~ (하아아아아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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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ySw3XMoDg.) 2021. 2. 2. 오후 9:10:35“으응ㅡ 그러려나! 모드씨 늦게 일어나는 건 숨기지 않는다구!”
늦게 일어나는 거라던지 오늘 밥을 안 먹엇다던지 그런 건 비밀로 쓰지도 않는 걸!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응! 그대로 가만히 있어!”
나는 아도라의 모자에 연결 된 리본을 그대로 부드럽게 턱을 감싸도록 감았어. 그리고 천천히 리본 모양으로 만들었어.
“이 모자는, 이렇게 리본으로 고정 시켜서 쓰고 다니는 거니까 말이야!”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모자의 매무새를 정리해줬어. 응응, 이걸로 되었다!
“응! 잘 어울리네!!! 한 번 볼래? 거울, 이 쪽에 있어!!”
나는 전신 거울을 끌고 오기 위해, 몸을 돌렸어. 이야ㅡ 세월이 흘러도 이런 모자는 여전히 예쁘구만!!! 내 누이가 왜 자주 애용했는지 알 거 같단 말이야! -
757 에키드나주 ◆B/WA/edw1M (XwoUGHZ0ts) 2021. 2. 2. 오후 9:11:35>>755 (하아아아앑) 지제루의 일상을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해야...(옴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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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ㅈ³ (F86q04TLpY) 2021. 2. 2. 오후 9:20:30이것이 평일 밤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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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에키드나주 ◆B/WA/edw1M (Lg3KnBFW2I) 2021. 2. 2. 오후 9:22:45>>758 (뽀담뽀담) 화요일은 어쩔 수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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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9:25:49지젤주 어서와! 으음......... 그러면 나랑 돌릴래....? 텀이 좀 있을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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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9:33:53(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했다.) 갱신할게요. 좋은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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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9:35:39어서와 와이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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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9:37:25안녕하세요 모드레드주:3(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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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9:43:13지젤주의 영압이.... 사라졌어...?
아무튼 안녕안녕이야!!!(부둥둥 받음)(해피) -
765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9:44:50(둥기둥기) 지젤주가 사라지셨네요:3 일상 돌리고는 싶지만 한동안 미쳐버릴정도로 기력이 낮을거라..;^; 일상은 설날 지날 때까지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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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에키드나주 ◆B/WA/edw1M (kiyC43jdZU) 2021. 2. 2. 오후 9:47:08아이고 설이면 꽤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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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9:48:06죽었다고 복창하고 있어요...:3 설날 내내는 아니겠지만....(현생 살다가 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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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9:48:47아이고 와이즈주;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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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9:50:52희희희 괜찮아요.. 어떻게 되겠지...(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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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일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9:59:26(무한 토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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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00:24같은... 처지네요... (찌그러짐) 답레 엄청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모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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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01:04에키주도.. 답레를 써드려야 되는데.. 지금도 바쁘고, 퇴근하고 나면 아무 생각 없이 딥슬립해 버리는 나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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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02:26루이스주 어서와요...:3 (찌그러진 루이스주 펴드림) 힘내시고 화이팅이에요..;^; 바쁘면 어쩔 수 없더라구요..(은은)
>>770 (늘어짐)(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
774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06:24>>773 (조용히 눈물) (꼬오오오옥)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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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07:23>>774 저런..힘내요 루이스주;^; (쓰담담)(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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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에키드나주 ◆B/WA/edw1M (RXqkLQCHQY) 2021. 2. 2. 오후 10:07:37다들 힘내세요 정말..★ 루이스주는 느긋하게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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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08:24현생이 안바빴으면 좋겠어요 아니 바빠도 좋으니까 기력..내게 기력과 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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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09:46>>775 푸념을 늘어놓으면 끝도 없을 것 같지만 저만 이런 것도 아니겠죠... 와이즈주도 힘내셔야 해요...
다른 분들도 모두 혐생 힘내서 견뎌내시길 빌어요.. -
779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10:10:23괜찬ㄹ아 루이그두!!! 천천히 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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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11:36>>778 저야 끝나고 오면 자고 일어나서 할 거하고 격일로 나가고 해서 괜찮지만요..:3 저보다 루이스주랑 다른 분들이 더 걱정이에요. 너무 지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괜찮으니 루이스주 힘내세요(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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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21:45>>779 내일은.. 어떻게든 드리는 것으로.. (쥐구멍)
>>780 ...고마워요... (부비적) -
782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24:54>>781 약간 짬내서 힐링하러 오신거 같아:3 으응, 아니에요 당연한걸:3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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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10:25:54나는 막... 뭐냐... 다인스레에서는 2~3달 걸리지만 않으면 OK니까....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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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26:442~3달이면 그거...(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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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루이스주 (S8fu5CYsoE) 2021. 2. 2. 오후 10:28:42>>782 네, 맞아요..... (?)
>>783 ...(양심통에 죽어감) 그렇게까진 되지 않도록 힘내겠습니다..
그러면 루이스주는 다시금 사바세계로 몸을 던지겠습니다.. 살아서 돌아올게요.. -
78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30:23((이왜진))
살아서 돌아오세요:3 다녀와요 루이스주:3 -
787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10:33:24앗 부담주려는 건 아니었는데!!!;0; 다녀와 루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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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마르티네즈-캔 (Jhga1dz8iM) 2021. 2. 2. 오후 10:46:52"그래? 딱히 믿기지는 않네."
여자는 장난스레 답하며 주머니를 뒤적였죠. 담배갑을 꺼내 입에 하나를 물고 금색의 라이터로 불을 지폈어요. 여자는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걸어갔어요. 여자의 몸에서 나는 바닐라향이 뒤섞인 매캐한 향이 올라왔죠. 당신의 말에 답하는 대신 여자는 조용히 걸어가기만 했어요. 문가에 다다라서야 뒤를 돌아 당신을 보았죠.
"그새 내가 뱀파이어인 걸 잊었어?"
밥을 차려주려 하거든, 당신의 피를 내놓아야 할 터인데. 여자는 송곳니를 내보이며 입매를 비틀어 웃었죠. 인간 치고는 날카롭지만 누군가의 살을 찢어발기기에는 뭉툭한 송곳니가 엿보였죠.
"내 핑계 대지 말고 오고 싶으면 오던가."
여자는 문을 열어젖히곤 안으로 들어가려 했죠. 당신을 배려한 것인지, 느린 동작이었으니 들어올래면 닫히여 하는 문을 붙잡고 들어올 수 있겠죠. -
789 마르티네즈-모드레드 (Jhga1dz8iM) 2021. 2. 2. 오후 10:46:59"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여자는 어깨를 으쓱여보였어요. 여하튼 그런 종류의 경중을 말한 거였어요. 가벼운 목소리로 말을 끝맺었죠.
당신이 매무새를 정리해줄 때까지도 여자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요. 눈을 가늘게 내리뜨곤 당신이 하는 모양을 보았죠. 잘하네요, 여러번 해보기라도 했어요? 옅게 웃으며 이야기했어요. 그러다 당신이 손을 떼자 어색한듯 보닛의 끝부분을 매만졌어요.
"흠, 어울려요?"
장난스레 웃으며 자랑하듯 한바퀴를 빙글 돌았죠.
"나니까 당연히 귀엽기야 하겠지만, 이왕이면 모드 입으로 말해줬으면 해서요." -
790 마르주 (NTqTwOb/26) 2021. 2. 2. 오후 10:51:40다들 안녕하세요...현생 너무 싫어요...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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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10:52:01마르주 어서와!!! 답레는 내일 줄게!!!:3
약을 먹을 때가 되서... 조금 뒤에 핸드폰을 손에서 떼야해..
내가 뭘 칠 지 몰라 -
792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53:32마르주 어서와요:3 수고했어요:3
모드레드주는 푹 쉬세요:3 -
793 마르주 (x1pJ1UUcqQ) 2021. 2. 2. 오후 10:55:22두분 다 안녕하세요! (꼬옥인사) 슬프게도...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10분 가량 있으면 오늘도 들어가봐야 하네요....다들 미리 좋은 밤 보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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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0:57:03마르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요~~:3 푹 쉬어요!:3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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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모드주 (ySw3XMoDg.) 2021. 2. 2. 오후 10:57:26마르주 고생이 많아8ㅁ8(토닫토닥)
응 그럼 난 들어가볼게!!! -
796 YZ주 (2dV5DYqkVQ) 2021. 2. 2. 오후 11:00:12모드레드주 잘자요:3 좋은 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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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YZ주 (WZheqpBtBo) 2021. 2. 3. 오전 1:17:46셔터 일찍 내릴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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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느베야주 (vvpSipx1rI) 2021. 2. 3. 오전 8:49:24셔터 올리기!! 다들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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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전 9:38:07갱신이야!!! 추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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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느베야주 (Dbo1N5DWmI) 2021. 2. 3. 오전 10:00:41으 그러게 ㅠㅜㅜ 손이 꽁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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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YZ주 (01oLqQpU9.) 2021. 2. 3. 오전 10:17:54(비몽사몽) 으응..춥다.. 다들 안녕;^; 집인데 추운데..출근할 때 더 춥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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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느베야주 (yCdTxFSCSw) 2021. 2. 3. 오전 10:26:40>>801 요즘 날이 추워요...8ㅁ8 (비몽사몽한 와이즈주 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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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전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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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YZ주 (01oLqQpU9.) 2021. 2. 3. 오전 11:09:43다시 졸아버렸다...
>>802 으응.. 날 추우니까 조심하기에요..(꼬옥)
>>803 괜찮으세요..? 모드레드주? -
805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전 11:27:58이제야 좀 정신이 드는 느낌.... 어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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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YZ주 (w9zx0/H1Yg) 2021. 2. 3. 오전 11:42:42어서와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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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12:09:15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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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12:27:30어으읅 춥다..이따 출근 어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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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12:32:59화이팅이야 와이즈주8ㅁ8...
어우... 난 일주일 내내 멍할 거 같네..... -
810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12:34:22세상에 모드레드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토닥토닥) 저는 늘 으으읅하면서도 현생을 잘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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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12:50:21피로가 쌓였나... :0... 일단 쉴 때 푹 쉬는 게 중요하니까!!(토닥받음)(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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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12:53:36쉴때는 이불 속에서 안나오는 게 최고죠:3 (해피한 모드레드주 꼬오기) 피로가 쌓이셨으면 쉬실 때 자는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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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1:17:00응응 그래야겠어 일단ㅊ좀 정신을 차리고 와야겠다 이뜨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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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1:23:04나중에 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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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5maP8Gmhyo) 2021. 2. 3. 오후 1:39:34"으응ㅡ내가 나한테 몇 번?? 누이가 해주기도 했어!"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대답했어. 응응, 다 됐네!!
"엄청 잘 어울려!"
나는 양 손의 엄지를 모두 척 들었어. 정말로 잘 어울린다구. 빙글 도는 걸 보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했어. 귀여운 아도라네!
"귀엽고 잘 어울려. 아도라는 역시 귀여워"
나는 활짝 미소지으면서 말했어.
"그 모자, 줄까?"
갖고싶다면 줄 수 있다구?? 모드씨니까!!! -
816 일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1:40:06와이즈주도 오늘 혐생 화이팅이야!
어우... -
817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1:52:04출근 전까지는 전 이불에서 뭉갤거니까요...:3 감사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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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일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12:25밍기적거리기는 늘 최고야:3 나도 정신 차릴 때마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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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2:21:27((격렬한 동의의 끄덕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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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일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25:44아마 나도 이번 주는 계속 이럴 거 같아 :3
그렇다고 일을 쉴 수는 없으니.. -
821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2:26:53모드레드주도 힘내시면서 영양제 챙겨드시는거에요...:3 영양제 먹고 안먹고의 차이를 지금 전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오메가 3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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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2:35:35"낮, 밤? 둘 중에 어디?"
와이즈 지킬: 어느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밤이라고 생각해요. 사냥꾼은 밤에 어울리는 사람이잖아?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와이즈 지킬: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다는 게 없으면요? ...없어요. 정말.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와이즈 지킬: 질문의 의도에서 벗어났지만 무슨 감정인지는 잘 이해가 안되지만요. 평소대로 말해주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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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일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40:33오오 지킬의 진단!!!(메ㅡ모)
영양제... 진짜 챙겨먹어야해... :3 비타민C 챙겨먹는데 혓바늘 돋았던 게 쑥 들어가... :3 -
824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2:42:32메모하실 게 없는데 어째서..? ? ?
비타민 c 좋죠.. 피로회복에 좋다.....(끄덕) -
825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42:40"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모드레드: 내기에서 져서? 트리즌이라서? 모드씨의 아이들을 건들여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모드레드: 언제나 제일 큰 표현을 하고 있어!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모드레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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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43:35일단 모든 게 다 메모거리... :3 몯쟝의 장난이라던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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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2:45:52진짜 좋은 건 B더라구... :3 밤에 먹으면 잠이 안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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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2:48:41밤에 잠이 안오면 큰일인데요 그거..;^; (진단 암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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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3:14:00그 후로 비타민B는 아침에 먹는다ㅋㅋㅋㅋ큐ㅠㅠㅠ 잠이 안 온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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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마르티네즈-모드레드 (rceP8Ss8HM) 2021. 2. 3. 오후 3:24:09"그래요? 난 잘하길래 나말고도 누구 해줬는 줄 알았죠."
능청스레 어깨를 으쓱여보였죠. 당신의 웃음소리에 여자는 당글당글 웃었어요.
"나니까 당연히 귀엽죠!"
여자는 부러 속눈썹을 팔랑거리며 어여쁘게 웃었어요. 꽃받침까지 다하는 모습 좀 봐요! 사랑스럽게 굴려 작정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음...예쁘긴 한데 괜찮아요. 그냥 가끔씩 이렇게 와서 써보는 걸로 만족할래요."
살래살래 고개를 저었어요. 그도 그럴게, 관리나 쓰고 다닐 것이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이야기까지 들어놓고 냉큼 가져가는 것도 영 마음에 걸렸죠.
"그러면 이 핑계로 더 자주 놀러올 수도 있잖아요."
안 그래요? 라며 여자는 배싯 웃었어요. 장난기를 꾹꾹 눌러담은 모습이었죠. -
831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3:25:04"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A. M. W.: "무례하라, 초면부터 하는 소리가 그거야?" "글쎄,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러려나요?"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A. M. W.: "재밌네, 넌 말로만 하면 단가 보구나? 그런데 어쩌지...난 아니라서, 뭘 받아갈지 고민 중이야."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은?"
A. M. W.: "내가 존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딱히 거절은 안하는데...알아서들 생각하지 않으려나? 존중하는 사람이면 그냥 난 안 좋아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말지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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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3:28:35세상에...(토닥토닥)
와이즈 지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네게_죽고싶어
:꼭 죽어야한다면, 당신의 손에 죽고 싶어요. 그게 그나마 나은 결말 같으니까.
자캐가_숨기고_있던_사실은
:감정의 정의를 잘 모른다는 점(좋아한다, 사랑한다 같은.) 아니 근데 이거 숨기지 않아도 태도나 말투나 행동이 건조해서 티 나지 않나요? 아닌가. 아니면 말구(.. )
자캐가_자주_꾸는_꿈
:대체로 악몽의 빈도수가 높은데....이거 말한 적 있어요. 그러니까 패스(?)(모른 척)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하나 더 하고..미리 준비하러 다녀올게요. 으으으읅 출근 준비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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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3:29:13마르주 어서와요~~: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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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3:56:31갱신이야! 답레 퇴근 후에 줄게 마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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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3:59:14와이즈 와이즈 진단888888!!!!!!!
출근 화이팅이야 와이즈주 -
836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4:06:19와이즈 진단 무슨 일이에요...수도꼭지 터져나갔어요.... ;0;
다들 안녕하세요! 답레는 여유롭게 주셔도 좋아요, 모드주! 와이즈주 출근 화이팅이에요!! ( •̀∀•́ )✧ -
837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07:19마르 진단도 무슨 일..... 분위기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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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4:09:20A. M. W.의 오늘 풀 해시는
첫사랑이_결혼소식을_보내온다면_자캐는_참석_불참석
: 참석하지는 않을 것같아요. 쌍방 첫사랑이었는데 결혼 상대방 분이 아무래도...좀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자캐의_카네이션_요리법
: 카네이션...요리법이요...?? 카네이션이 요리법이 있었나요...???
비_내리는_날_자캐가_가장_싫어하는_것은
: 어두컴컴한 하늘 정도일까요? 그마저도 술에 취해서 헤롱헤롱하면 잘 모르지 않을까 싶긴 하다고 그러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839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10:50? ? ? 제 진단이 왜.. 아아니 저 해시태그 진단이 문제인 걸로 하죠(단호) 마르 진단 분위기 쩔어버렸다OTL
으으으읅 감사해요 마르주 눈 온다는 소식에 정말정말정말 나가기 싫지만요...;^; -
840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4:11:35안녕하세요, 모드주! 좋은 하루 보내고 계세요?
A. M. W.님! 이런 옷은 어떤가요?
겉옷은 패딩, 상의는 나시, 하의는 긴 A라인 스커트, 신발은 농구화. 퍼프소매 또는 V넥, 그리고 골지무늬 혹은 차가운 색감도 고려해 보세요. 목도리 아니면 장갑 같은 것도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5306
어젠가 돌려봤던 진단이었는데, 묘하게 마르가 입을 것같은 st.라 이제라도 올려봐요. -
841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12:38(진단 일단 하나씩 집어먹음) 두분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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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14:05아 눈 오는구나....
드채서 내 기분이 이렇게 이상했구나....(흐릿)(멍함과 기분 좋음을 계속 오감) -
843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15:02앗엇앗 모드레드주....(은은)(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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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4:15:37마르 진단이요? 분위기랄게 있나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눈 온대요? 내일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하는데 괜찮...괜찮아야 하는데... -
845 마르주 (rceP8Ss8HM) 2021. 2. 3. 오후 4:16:37어앗 모드주... (뽀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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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20:18눈 예보 안전문자가 왔는데 이건 제 지역만 해당인가....(머엉) 날씨가 애매해서 정신이 자꾸 멍해지네요.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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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20:36((((뽀담과 꼬옥 받음)))
멍한 건.. 약기운 때문이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뭐지뭐지 하고 있엇거든:3
오히려, 비밀을 알게 되어서 개운해:3 -
848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22:53(마르주와 모드레드주 둘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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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23:49내 쪽도 왔다... 대설주의보.....
오늘 퇴근 우짜지....() -
850 마르주 (A81VcOM0FU) 2021. 2. 3. 오후 4:24:23이쪽도 눈 주의보 문자가 왔었네요. 아무래도 좀 오려나봐요.
개운하다니 다행이에요. 확실히 약 먹으면 멍한 감이 있죠... (꼬오옥) -
851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25:52이번 겨울은 눈이 상당히 오네요..:3 너무하잖아. 하늘에서 내리는 예쁜 쓰레기 필요없어..랜선에서는 예쁘지만! 낭만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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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26:41이렇게 폭설 내리는 거.....
근 10년 정도 만인 거 같아....(흐릿) -
853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29:15그건..그러네요 사실 눈 내리는 건 신경 안썼는데 이제 신경쓰여...(몸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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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마르주 (.RwxOo5spk) 2021. 2. 3. 오후 4:29:44눈은 예쁘지만 당장 내일 아침에 나가야 할 입장에서는 길이 얼지 않을까 걱정만 되네요. 눈이 오니까 겨울같은 것도 맞긴 하지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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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30:27맞아.. 그리고 눈 올 때 그 특유의 분위기도 있지.... :3 출퇴근 빙판길만 생각하면 그런 거 전부 던져버리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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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마르주 (iRvPGfWdUU) 2021. 2. 3. 오후 4:33:22A. W. M.,
「나를 밀어내려거든 절벽 끝에서 밀어 줄래? 이후의 이야기는 필요하지 않아서 그래.」
#사랑하는_이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43753
오늘따라 예쁜 진단들이 많이 보이네요. 딴짓 중이라 그런걸까요? :3 -
857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34:25와이즈주...(토닫토닥)
-
858 일모드주 (AhU0tOGQKE) 2021. 2. 3. 오후 4:35:13모드레드,
「너를 미워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데, 그건 누가 가르쳐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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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마르주 (niqIdjurUE) 2021. 2. 3. 오후 4:37:07다들 아프지 마세요...남는 건 건강밖에 없댔어요! ;0;
모드 진단이 너무 슬픈 거 아니에요..? (수도꼭지 on) -
860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40:43모드 진단은 그저... 몯쟝의 진단일 뿐!!!
-
861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42:15모드레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엾게도』
"괜찮은거야? 아프겠다.. 가엾게도, 모드씨가 도와줄게"
2. 『도와줘』
"........."
"......."
"....."
나는 이 말을 할 수 없어
3. 『어째서?』
"이해할 수가 없어. 왜야?! 왜, 왜 그런 거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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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862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46:01건강..제 건강은 이미 미국 갔어요(.. ) 다른 분들이 건강하길 바래요. 눈오는 특유의 분위기가 싫은 건 내가 쩔어버린 현대인이여서 그런가(..)
와이즈 지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꼴좋다』
"지금 당신 꼴, 꽤 재밌네요."
2. 『사라지고 싶지 않아』
(패스!)
3. 『알았어』
"알았어요. 당신이 그렇다면."
or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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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3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47:15와이즈 지킬,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모두를 사랑하기로 했다. 네가 그랬듯이. 비로소 추락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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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864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0:06지킬의 대사.... 진단.....8ㅁ8...............
-
865 루이스 - 에키드나 (SmQ4kK92NU) 2021. 2. 3. 오후 4:51:36그녀는 당신을 비난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저 당신이 비워낸 잔을 치우며, 옅게 웃을 뿐이다. 적어도, 더 이상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발을 빼고자 하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했거나, 아니면 알아채지도 못한 것인지도 모르지. 가만히 웃으면서 당신이 내어주는 카드를 받아드는 그녀는 그저 평소처럼 옅게 웃고 있을 뿐이었다. 술 몇 잔을 나누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풀어놓지 못할 만한 푸념을 이따금 털어놓는 친구...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적어도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 같다.
"다음번에는 공짜로 술을 드릴 만한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게나, 아니면 당신에게나."
카드와 영수증을 함께 건네어준 루이스는, 당신이 이제 이 가게를 떠날 채비를 하려는 것을 알아챈 것인지 누군가를 배웅하는 사람의 눈빛으로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당신을 쉽사리 따라나설 수는 없었다. 이 밤이 얼마나 길어질지도 몰랐고,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아직 그녀는 근무시간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저 밖에서는 항상 조심하세요. 다치지 마요. 상처입히지도 말고."
루이스는 저번과는 다른 인삿말로 당신을 배웅했다. -
866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2:14루이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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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53:31루이스주 어서와요~~:3
아니..진단은 모르겠는데 대사가 왜요...(손수건 드림) -
868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4:09대사 분위기 쩔어....8ㅁ8
-
869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4:54:53루이스 캄파넬라,
「우리는 잡을 뿐 당기진 않고,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려 들지 않고, 그저 서로의 행복을 빈다는 말로, 겁쟁이처럼…… 소중함을 인정하지 않는다. 감히 상실이 두려워진 탓이다.」
#사랑하는_이에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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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캄파넬라는 문득 고개를 들어 거실 벽 한켠에 걸려있는 멋진 은장 리볼버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차마 더 이상 그것을 눈에 담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어쩌면 나는 지금 그 순간을 되풀이하고 있는 걸까. 하고 루이스는 소리없이 반문했다.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
870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55:19꼴좋다 빼고는 나왔던 대사 재탕이에요:3 대신 대사 2번집은 무리였다..우리집 개망나니에게서 뽑아낼 수 없었어OTL
-
871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56:09루이스..(나 울어. 진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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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6:26루이스.
..8ㅁ8.... -
873 마르주 (LdYLI7OnQM) 2021. 2. 3. 오후 4:57:13A. W. M.,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두 번 다시는』
"마지막이야. 더이상의 기회는 없다는 거, 잊지마."
"심장 떨어지는 줄만 알았잖아요! 다음부터는 이러지마요, 응? 내 눈 보고 약속해줘요."
2.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알잖아, 멋모르는 사람에게는 얼핏 상으로도 보일 수 있지만 본질은 벌에 불과하다는 걸."
3.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꺼져."
"하, 내 시체를 들개에게 던져주는 한이 있어도 싫어. 차라리 길가는 사람 하나를 붙잡고 말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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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7:54마르 분위기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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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58:02.....;^; 여러분 대사 진단이 짜요...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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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마르주 (LdYLI7OnQM) 2021. 2. 3. 오후 4:59:00진단들이...왜 다 짠맛이 나죠...? (일단 핥) 모드는 왜 도와달라는 말이 없으며 와이즈의 진단은 무슨 일이고 루이스는 또 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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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4:59:19아 이제 슬슬 나가야돼...우산을 드느냐 마느냐 고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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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9:26몯쟝 진단... 긁으면 답을 알 수 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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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4:59:53우산 챙겨가 와이즈주... :3
나 기분이 계속 오락가락하는 게.... 보통 눈이 아닐 거 같아 -
880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00:34TMI) 은장 리볼버의 주인과는 연애 직전까지 썸이 진행됐지만, 루이스가 흡혈귀였기 때문에 결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별 이후에 한 번 재회했지만, 전투가 한 차례 쓸고 지나간 골목에서의 너무 늦어버린 재회는 곧 불가역적인 이별로 연결됐고, 리볼버는 유품으로 남았죠..
좋은 오후입니다...... 곧 혐생의 얼티밋스톰에 휘말려야 하는 운명이긴 하지만... 그 때까지 모드레드의 답레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81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5:00:585분에 나가야지(.. ) 네 우산 챙겨갈게요. 그리고 모드레드주 나빠요....;^; (긁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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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마르주 (LdYLI7OnQM) 2021. 2. 3. 오후 5:01:13모드-!!! ŏ̥̥̥םŏ̥̥̥
저라면 혹시 모르니 우산을 들고 나가겠어요! 조심해서 나갔다 오셔요, 와이즈주! -
883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01:30천천히 줘~~:
지금 나도 답레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
884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01:47루이스주적으로는 우의 혹은 방수 되는 야상(후드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우의를 입고 다니는 괴짜가 저 말고 있을 리가.. 우산,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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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마르주 (LdYLI7OnQM) 2021. 2. 3. 오후 5:02:08>>880 잠시만요 루이스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수도꼭지 터져나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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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5:02:26루이스주 힘내요:3 (꼬옥) (그래도 제 현생 회오리에 휘말리기 전에 봐서 좋아요)
아니......아니...? 아니 잠시만요 세상에? ? ? 루이스......;^; -
887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03:05난 거짓말은 안한다구....(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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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03:25무엇보다 루이스티엠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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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YZ주 (w9zx0/H1Yg) 2021. 2. 3. 오후 5:03:34아침까지 제가 엘사 마법에서 생존하길 바래주세요..;^;
우의도 좋긴 하지만 그거 보관이 까다로워서....으으으으으음 우산 챙길게요:3 -
890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05:18"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진단은 건너뛰겠습니다... 3개 대사가 다 지뢰라니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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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07:01>>885-886
제가 언젠가 설정주께 "무고한 이를 감염시켜 무기로 이용하는 트리즌 마피아" 에 대해 문의드린 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888 사백 년씩 살다 보면 누구나 저런 사연 몇 개쯤은 떠안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889 제가 너무 늦었죠.. 조심히 다녀오시길.. -
892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07:08(앗 궁금하지만 참겠어요...)
-
893 에키드나주 ◆B/WA/edw1M (ilh5nbqTlg) 2021. 2. 3. 오후 5:09:27(( 답레 읽으며 등장 ))((수고하셨습니다, 루이스주 ★))
다들 안녕하세요~! -
894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0:14>>891 봤으니까 괜찮아요. 현생이 그런걸:3 (그게 그거였어?)(이마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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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10:201. 『구해줘』
2. 『내가 졌어』
3. 『살고싶어』
인데, 루이스주가 지금 멜랑꼴리해서 그런가 죄다 짠맛밖에 안 나오네요... 여러분에게 염분 과잉을 일으키고 싶지는 않기에 12시가 지나면 다시 오겠다..... -
896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10:46에키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894 ...(꼬오기) -
897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0:56에키드나주 어서와요:3
-
898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11:42둘 다 일상 고생했어!! 에키드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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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캔주 (I4sPYoA/WM) 2021. 2. 3. 오후 5:12:41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정말?』
" 엥? 진짜로? "
2. 『한 번 더 말해줘』
" 내가 잘못들은건가? 리플레이 부탁해. "
3. 『네가 준 선물, 길이 간직할게』
" 걱정 마. 난 이런걸 쉽게 버리는 사람이 아니거든. 일할때 가지고 나가면 딱이겠어.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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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녀어어엉... 캔거는 맛없는 진단이네... (퉤퉤) -
900 에키드나주 ◆B/WA/edw1M (tdiVaGm976) 2021. 2. 3. 오후 5:12:47>>896 ...루이스주도 좋은 오후 맞는거죠..!?(뽀담)
>>897 와이즈주도 안녕하세요!! 힘내셔야 합니다!! (돌진)
>>898 몯주도 안녕하세요~ -
901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2:52(예시 대사만으로도 충분히 염분 과다였다)(납득)
>>896 기분이 왜 그럴까요 루이스주..(꼬옥)(부둥둥)(쓰담담)전 진짜 괜찮으니까요:3 -
902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12:56그리고 에키주는... 일상 오래 질질 끌어서 죄송합니다.. ((그랜절))
-
903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3:37캔주 어서와요:3
>>900 감사합....올레ㅣ! (붉은천 휘두름) -
904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13:37캔주 어서와~~~
-
905 마르주 (RL3bNO.VUY) 2021. 2. 3. 오후 5:14:12"살려줘..."
붉은 눈을 벅벅 닦으며 오드리를(을) 바라보자,
오드리는(은) 한숨을 쉬며 떨리는 손을 올려 총구를 겨눴다.
"날 믿어주지 않았잖아..."
#배신한_이에게_당신이_하는_말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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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주 어서오시고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ฅ -
906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14:57>>900 그럴 리가 있나요, 일하러 가야 되는데.. 그러니 제 몫까지 좋은 오후 보내시기..
>>901 왜긴요, 일하러 가야 돼서 그러죠... 와이즈주도.. (부둥)(둥기둥기) 와이즈주도 무사히 견디셔야 해요..? 루이스가 기다리고 있어..
캔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
907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5:20일상 수고하셨어요:3 으앍..마르 진단...진단.. .;^;
-
908 마르주 (RL3bNO.VUY) 2021. 2. 3. 오후 5:16:00캔주도 어서오세요! (*˙︶˙*)
-
909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16:22"미안해..."
잘린 팔이 괴로운 듯 어깨를 움켜쥐며 모드레드를(을) 바라보자,
모드레드는(은) 손에 묻은 피를 혀로 핥으며 얘기했다.
"미안해..."
#배신한_이에게_당신이_하는_말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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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몯쟝의 미안해는 필시 으르렁거림일 것,,,!! -
910 에키드나주 ◆B/WA/edw1M (gPtzJU7RU2) 2021. 2. 3. 오후 5:17:36캔주 어서오세요!!
>>902 903 괜찮아요!! 즐거웠답니다!! (꼬옥) 네네!! 좋은 오후!!
-
911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18:29>>906 고마워요 루이스주도 힘내시기:3 우리집 개망나니가 기다리고 있어요(소근)(꼬옥)
-
912 마르주 (RL3bNO.VUY) 2021. 2. 3. 오후 5:19:04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A. M. W.는 말했습니다.
"그럴 줄 알았어."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옆에 놓인 장미의 향이 짙습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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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죽일려면 좀 제대로 알지 그랬니. 나한테 독은 안 드는데."
재밌는 진단을 찾긴 했는데 내용이 너무 슈-퍼 짠맛이라서 저장만 해놓는 걸로 해야겠어요.... -
913 마르주 (RL3bNO.VUY) 2021. 2. 3. 오후 5:20:31>>909 이 몯쟝은 피를 봐서 으르렁거리는 몯쟝인 건가요, 슨생님! (*´∇`)ノ
오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예요! 슬슬 저녁 시간인데 다들 저녁 잘 챙겨드세요! -
914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22:04홍차라니.... 마시지마 마시지마,!!
>>913 네에엠!!!!! 몯쟝 피 냄새 맡고 피보면 흥분해서 으르렁거려요!!:3 -
915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2:11"...죽어."
와이즈 지킬를(을) 향해 머리를 처박자,
와이즈 지킬는(은) 고개를 기웃거렸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배신한_이에게_당신이_하는_말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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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우리집 개망나니 스타일이잖아...:3 -
916 에키드나주 ◆B/WA/edw1M (gPtzJU7RU2) 2021. 2. 3. 오후 5:22:19>>903 (훼이크)(와랄랄라) 후후후
-
917 에키드나주 ◆B/WA/edw1M (LEa4KG6wk.) 2021. 2. 3. 오후 5:22:49"아, 아파... 죽을 거 같아... 사, 살려, 살려줘..."
괴로운 듯 부들부들 떨며 쓰러지자,
에키드나는(은) 그의 앞으로 다가가 눈을 내리깔았다.
"눈 감아, 고통없이 보내줄게. 그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야."
#배신한_이에게_당신이_하는_말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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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에키드나주 ◆B/WA/edw1M (cZ3bfZV9Hw) 2021. 2. 3. 오후 5:23:13마르주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
919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3:21그 홍차 마시는 거 아냐.... (은은) 앗엇앗 저녁..제가 자정에 저녁 겸 야식 먹는 시간이라..;^; 그 전까지는 사탕으로 버티기로()
-
920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23:51"왜... 왜...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괴로운 듯 부들부들 떨며 쓰러지자,
루이스 캄파넬라는(은) 역겨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쉬잇... 조용히 하자."
#배신한_이에게_당신이_하는_말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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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 당시의 루이스스러운 모습이 나왔네요, 이번 진단은.. (시험을 코앞에 두고 폰겜을 하는 자의 심정으로 진단 만끽중) -
921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4:11>>916 느이약...(축축) 점점 발전하시는데요.....
-
922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5:42모두의 진단 제가 잘 가져가겠습니다:3
-
923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26:15>>911 루이스: ...응. (쪽) 갔다올게요.
-
924 마르주 (RL3bNO.VUY) 2021. 2. 3. 오후 5:26:52A. M. W.에게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 있느냐고. 그에 A. M. W., 멍하니 먼 하늘만 바라보았습니다.
처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늦은 밤... 모든 시계가 작동을 멈추었을 따름입니다.
#당신이_처형당하던_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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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두의 진단은 마르주의 든든한 저녁이 되었답니다! (?) -
925 에키드나주 ◆B/WA/edw1M (pS/vtNJN/o) 2021. 2. 3. 오후 5:26:53>>921 그야 와이즈주를 와랄라 하는 것은 제대로 해야하니까요 (당당)
-
926 에키드나주 ◆B/WA/edw1M (pS/vtNJN/o) 2021. 2. 3. 오후 5:27:17마르주의 든든한 저녁... 한손을 얹었네요 다행이다 (꼬오기)
-
927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7:51>>923 (갑자기 입안에 들어온 각설탕에 어리둥절)
yz: 다녀와요. 이따 봐. (쪽) -
928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29:02>>924 든든한 저녁이 되셨다면 만족스럽네요:3 (꼬옥)
>>925 그게 왜...왜죠? (흐릿) -
929 진단모드주 (5maP8Gmhyo) 2021. 2. 3. 오후 5:30:22왜 다들 진단이....(우럭)
나 기분 진짜 왜 이러지..... 으으음... 다녀올게. 까딱하다간 안 좋게 말 할 거 같아... -
930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31:11모드레드주 다녀오세요;^; (토닥)
아니 또 안전문자가.....(은은) -
931 에키드나주 ◆B/WA/edw1M (z3vedQxg6w) 2021. 2. 3. 오후 5:31:18>>928 그것이 와랄라니까요! (당당)
>>929 몯주 단 거라도 드시면서 푹 쉬다 오셔요!! -
932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31:25>>924 마음의 양식이 되어서 기쁘지만, 몸의 양식도 충분히 챙기셔야 해요..? (쓰다듬)
>>927 희희.. 뜬금없이 각설탕 넣어드리는 거 좋아..(? -
933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5:32:30>>929 조심히 다녀오세요, 모드주.. 답레는 작성중이지만, 완성해서 드리는 것은 늦은 저녁 혹은 그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
934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32:55>>931 ? ? ? ? 네? ? 아니 너무 당당하셔서 되물을수가 없다...()
>>932 너무 갑자기라서 돌연사 하기 직전까지 갔네요(?) -
935 마르주 (L91dBAEafQ) 2021. 2. 3. 오후 5:33:54>>926 (꼬옥) 에키의 진단도 맛있게 먹었지요!
>>928 (꼬오옥) 든든한 저녁이에요! 이렇게나 많이 먹었는걸요!
다녀오세요, 모드주. 오실 때는 더 나은 기분으로 오실 수 있기를 바라요! -
936 에키드나주 ◆B/WA/edw1M (BWneTLqKps) 2021. 2. 3. 오후 5:35:28>>934 ((뿌듯)) 후.. 오늘도 와랄라 할당량을 향해 나아가는겁니다.
>>935 저도 마르 진단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모두의 진단이 넘쳐나서 배가 터질지도... -
937 마르주 (L91dBAEafQ) 2021. 2. 3. 오후 5:35:45>>932 네에...지금도 귤 먹고 있어요! (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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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36:12>>935 마음의 저녁도 좋지만 영양적인 저녁도 챙기시기에요? (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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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37:20>>936 왜ㅋㅋㅋㅋㅋㅋㅋ할당량이 있는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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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에키드나주 ◆B/WA/edw1M (XCVGyFbsHI) 2021. 2. 3. 오후 5:44:49>>939 그것이 바로 (생략) (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1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48:58>>940 이게 바로 지옥의 뫼비우스 띠같은 대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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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에키드나주 ◆B/WA/edw1M (gPtzJU7RU2) 2021. 2. 3. 오후 5:50:21>>941 이것이 지옥의 와랄라 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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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51:02(은은해짐) 눈 내리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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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에키드나주 ◆B/WA/edw1M (JnYoaYJh1k) 2021. 2. 3. 오후 5:52:50>>943 시작인가봐요....오늘밤....눈이 많이 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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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5:57:27오늘 일하면서 저는 정신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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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마르주 (92klLSN6.k) 2021. 2. 3. 오후 5:59:16밥 호박죽이랑 남은 잡채랑 해서 잘 먹고 왔어요!! 다들 저녁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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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6:01:12든든하게 드셨네요:3 어서와요 마르주:3 제 저녁 시간은 자정이기 때문에 자정에 마르주의 말대로 맛있게 챙겨먹겠어요~:3
이제 눈 제대로 내리기 시작하니 모두 조심하시고 아직 밖이거나 저처럼 나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래요;^; -
948 크로엔주 (M8AwD64nFM) 2021. 2. 3. 오후 6:05:30조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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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마르주 (92klLSN6.k) 2021. 2. 3. 오후 6:08:07든든하게 먹었어요! 자정에라도 꼭 든든하고 맛있게 챙겨드세요! (*˙˘˙*)
어서오세요, 크로엔주! -
950 느베야주 (ZU3FQJ2Pg2) 2021. 2. 3. 오후 6:24:46눈 맞으면서 갱신! 역시 밤에 오는 눈은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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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크로엔주 (M8AwD64nFM) 2021. 2. 3. 오후 6:37:38눈이 벌써부터 온다니 ... 퇴근할때 어쩌지 .. (죽은눈) 느베야주 어서오세요! 마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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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캔 - 마르티네즈 (I4sPYoA/WM) 2021. 2. 3. 오후 6:39:35" 저런. 난 신뢰도도 떨어지는 남자였던가? "
그도 그녀에 맞춰 장난스럽게 대답하며, 그녀가 내뱉는 연기를 구경하면서 걸었다. 요새 담배는 다 과일향이 나게 만드는게 유행인가? 라는 시답잖은 생각을 하다보니 그녀의 말이 들려왔다.
" 잊은건 아니지만... 인간의 음식을 못먹는것도 아니잖아? "
먹으려면 얼마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는 뱀파이어에 대해 잘 모르긴 했지만, 그래도 인간처럼 위장하고 있는 뱀파이어가 들키지 않기 위해선 인간의 음식도 먹을줄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다.
" 피가 필요하면 줄수도 있는데? 직접 무는건 곤란하지만... "
그녀의 송곳니가 조금 뭉툭해보이는 것을, 그는 구태여 묻지 않았다. 물리면 아플까? 피가 빠지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같은 질문들도 일단은 마음속 한켠으로 미뤄두었다.
" 그럼, 사양 않고. "
그는 키득키득 웃으며, 문을 붙잡아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 실례~ "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그녀의 집 안을 메웠다.
//요새 계속 답레가 늦어서 너무 미안해... 8ㅁ8 -
953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7:06:10이제 슬슬 저는 현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러 가겠습니다...;^; 으읅 일하기 싫어.. 현생싫어..OTL 틈틈히 시간나면 올게요.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져도 이해해주시기:3 모두 좋은 저녁 보내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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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느베야주 (OQmP0OnlZk) 2021. 2. 3. 오후 7:13:41>>951 여기는 눈 그쳤는데..! 조금씩 솔솔 와서 예뻤어요 부디 크로엔주 계신 곳도 눈 안 쌓이기를!!
>>953 틈틈히 오는 와이즈주 기대할게요(?) 다녀오구 파이팅이에요*♡* -
955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8:37:08왜째서 기대하시는 것이에요..;^; 죽여줘...()(파들거리며 등장했다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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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느베야주 (OQmP0OnlZk) 2021. 2. 3. 오후 8:42:32>>955 히히히.. 등장할 줄 알았어! (꼬오기)(매달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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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모드주 (2DW3VZlav6) 2021. 2. 3. 오후 8:50:45집!!!!! 등장!!!과 동시에 다녀올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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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2DW3VZlav6) 2021. 2. 3. 오후 9:49:13"이 모자는 아닌 걸ㅡ"
드레스는 맞지만!! 나는 웃으면서 말했어.
"아하하핫, 모드씨한테 물들었구나! 아도라!!"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그야, 내가 자주 하는 행동이잖아!! 꽃받침 하는 것 같은 거!
"맞아, 아도라니까 귀여워! 가장 귀여운 건 모드씨라구!!"
가장 귀엽고 잘생긴 건 나니까! 응응.
"으응ㅡ그러면 그렇게 해! 아도라가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걸 원하면 그렇게 하면 되는 거지! 나는 아도라를 보면서 눈을 곱게 접어 웃었어.
"아도라, 모드씨의 집은 언제나 오픈되어 있다구? 여름에는 모드씨가 장난을 좀 쳐서 그렇지, 언제나 오는 거 환영이라구???"
//답레!!! -
959 느베야주 (OQmP0OnlZk) 2021. 2. 3. 오후 9:51:52모드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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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10:12:01>>956 (부둥부둥)(빙글빙글)
모드레드주는 괜찮으신지 걱정이네요;^; 현생이 날 놔주질 않아....난 바람바람..() -
961 몯주 (2DW3VZlav6) 2021. 2. 3. 오후 10:16:10다들 어서와!!!!
으응 나는 괜참ㅎ아.....!!!! -
962 몯주 (2DW3VZlav6) 2021. 2. 3. 오후 10:23:11ㅇㅇㅇㅇㅇ아 몯주는 내일 상사하고 같이 일해서 거의 못 온다!!!! 퇴근 후에 만나자구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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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몯주 (2DW3VZlav6) 2021. 2. 3. 오후 10:58:02그리고 오늘은 내가 셔터 내리기!!!!!(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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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이스주 (SmQ4kK92NU) 2021. 2. 3. 오후 11:15:08앗 셔터 내려갔어..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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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몯주 (2DW3VZlav6) 2021. 2. 3. 오후 11:29:48다시 셔터 오픈!!!!!
이게 뭐시여... 나 출근 일정 바뀌었어
..()() -
966 YZ주 (SOL7bpGqtE) 2021. 2. 3. 오후 11:59:38일하다가 여름 이래 당 떨어져서 비틀거린 거 오랜만이였다....: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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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12:02:14모드레드주는 내일 화이팅이에요;^; 그럼 다시 셔터 내릴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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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12:34:57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와이즈 지킬는 말했습니다.
"왜 말해주는 거야?"
잔을 깨버렸습니다.
멀리서 새가 평화롭게 지저귑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셔터 아래로 진단 툭 던져놓고 다시 닫음) 모두 따뜻한 밤 되세요:3 퇴근하면..나..일상 구할거야...(플래그) -
969 느베야주 (n8TDGQ0LDg) 2021. 2. 4. 오전 7:23:22어제 기절잠 했네...
>>968 와이즈 터프해 ㅋㅋㅌㅋㅋㅋㅋㅋ(반함)
모닝!! 모닝! 눈이.. 미쳤네...(멍) -
970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8:40:06퇴근....눈 엄청 쌓였네요;^;
>>969 ? ? ? ? 대체 어디가 반할 요소인가요...? (죽어가는 종이) -
971 몯주 (CXuXkcyWIA) 2021. 2. 4. 오전 8:49:37갱신하고 감다!!!! 출근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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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8:51:41모드레드주 출근 조심해서 하세요;^; 길 엄청 미끄럽네요...
-
973 몯주 (CXuXkcyWIA) 2021. 2. 4. 오전 9:00:51아이고 와이즈주 괜찮아?!8ㅁ8
나는 갑자기 20분 뒤로 늦춰졌어... .호에에에.... :ㅁ -
974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9:02:41어...일단 퇴근 무사히 해서 통근버스 타고 있으니 살아는 있어요(?) 중간에 일하다가 당 떨어져서 비틀거리다가 주저앉을 뻔한 것 빼고는..
물론 계속 사탕이랑 초콜렛 꿀물 틈틈히 마셔서 당 충전 했어요 걱정 마세요....() -
975 일모드주 (CcKXlC6rUc) 2021. 2. 4. 오전 9:22:54잘 챙겨먹었구나!!:3
엄청 고생 많았네 와이즈주ㅠ 나도 이제... 출근하려면 날 데리러 오셔야 하는데 언제 오시려나 내 일행...()()()() -
976 YZ주 (1VyLUdpPIQ) 2021. 2. 4. 오전 9:35:31일단 제가 버스여서 정신을 못차리니 귀가해서 오겠습니다...:3 모드레드주 잘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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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크로엔주 (Z6rIG94D9Y) 2021. 2. 4. 오전 10:02:09좋은 아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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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0:43:48OTL 늦었지만 크로엔주 어서와요.....(구겨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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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일모드주 (1iGOYTgEho) 2021. 2. 4. 오전 10:44:04오늘 외근이다 만세!!!:3
갱신이야! -
980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0:44:40모드레드주도 어서와요..:3 외근..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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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0:45:03(대충 머리카락 엉망진창 북실북실) (정신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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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0:46:05? ? ? 이시간에 루이스주가 일어나셨어? 어어, 어서와요 루이스주...:3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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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0:47:32>>982 .....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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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0:48:23>>983 왜 벌써 일어났어요 응? 더 자요 푹 자요 (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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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일모드주 (egzTLFzptg) 2021. 2. 4. 오전 10:51:23루이스주 와이브주 어솨!!
내갚손이얼어섳나중에옥겤 -
986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0:52:00앗엇앗 모드레드주 다녀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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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07:01>>984 ..싫어요. 같이 있을래.. (옷깃 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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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07:15모드주도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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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09:12>>987 으응, 알았어요 (꼬오옥) 집안일..조금 뒤로 미루지 뭐. 정말 더 안자도 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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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13:54>>989 보통은 이 시간에 깨니까요... 집안일... 저도 해야 되는데...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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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16:30>>990 그래도 힘들었을텐데..더 자도 된다고 해도 안잘 것 같으니..:3 집안일..귀찮죠. 응. 안하면 티나는데 하더라도 티 안나는 거;^;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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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19:28>>991 (고르릉고르릉고르릉) (부비적) 잠깐 정도는 이래도 되잖아요..?
>>안하면 티나는데 하더라도 티 안나는 거<< 큽... -
993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22:27>>992 미안해요...나도 같이 내상 입었어...내가 말해놓고 광역 데미지였다;^; 잠깐이 아니라 계속 이래도 되지만요:3 (부둥둥)(꼬오옥) 희희...털찐 고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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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27:00>>993 아침에 일어나는 게 꽤 괴로웠는데 요즘은 그게 좀 많이 덜어진 것 같아요... (꼬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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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28:46>>994 일이 늦게 끝나면 일어나는 게 괴로운 건 당연하죠. 으응, 그래도 지금은 나아졌다면 다행이야:3 (쓰다듬)(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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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루이스주 (9DU/0nEZVM) 2021. 2. 4. 오전 11:31:07>>995 이 스레에 계신 분들이랑, 와이즈주 덕분인걸요...
...모드에게 줄 답레도 쓰고 종일 스레에 붙어있고 싶지만, 집안일도 안 할 수는 없고 아침도 먹어야 되니까 좀 있다 올게요.. 와이즈주는 끼니 잘 챙기고 계신가요? -
997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31:37그나저나 루이스주 오늘도 현생이시면..우리집 개망나니로 뭔가 채워드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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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34:03>>996 아침 잘 챙겨먹고, 집안일도 하고. 이따가 봐요:3 오늘 나 쉬니까 내가 잠들지 않으면 볼수 있는걸:3 앗엇앗 끼니...(마시고 있던 당분 잔뜩 들어간 사이다를 본다)(이거 마시는 걸로 아침 대신 하려했음)(시선 회피) 챙겨먹을게요..그, 그래도 야식 같은 거나 사탕 같은 거 챙겨먹으니까...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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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루이스주 (IgDr.4hlEM) 2021. 2. 4. 오전 11:34:10주말에 제대로 보충받을(?)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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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35:09? ? 네? ? 이걸 선전 포고하신다?:0 어어, 알겠어요 얌전히 목 닦고(?)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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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YZ주 (i10m8dJYu.) 2021. 2. 4. 오전 11:36:09일단 Boo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