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08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스물일곱걸음 (1001)
시후주 ◆oEH32XWGnI
2021. 1. 24. 오후 4:01:24 - 2021. 2. 28. 오후 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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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4:01:24[>>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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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어장(스물여섯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081/recent
#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
1 윤시후 (25FPO3QEZE) 2021. 1. 24. 오후 4:02:04"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
2 한봄 (25FPO3QEZE) 2021. 1. 24. 오후 4:02:28"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
3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4:48:18>>996
아마 오기 전에 여보랑 이야기 한 게 아니었으면 오늘 동창회는 여기서 끝이 될 뻔 했어. ( 소녀가 자신의 손을 잡는 것을 느꼈는지 힐끔 소녀를 바라보던 소년이 한숨을 푹 내쉬며 중얼거린다. 단 것이 들어가서 그나마 좀 진정이 된 모양이었다.) 우리 여보야 오늘 받아줄 것들이 잔뜩이니까 내일은 좀 피곤할지도 모르겠네~ (다 소녀의 업보라는 듯 새침하게 말한 소년이 자신의 입에 초콜릿 조각을 하나 넣고는, 소녀의 입에도 하나 넣어주려 한다.) 뭐, 그 자식은 사과를 열두번을 해도 모자라지만 말이야. 열두번이나 여보가 그녀석을 봐야한다니 그건 내가 절대로 못 두고 보니까 한번으로 만족해야겠네. ( 흥하는 소리를 내며 말한 소년이 '목마르지, 이거 마셔' 하고 가지고 온 컵을 준다.) 뭐, 여보야도 화 안내고 말끔하게 보낸 건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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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4:48:56# 누가 더 최고인지 이야기 하는 건 언제나 한결 같네!! (쓰담❤️)
# 스물일곱걸음이야!! (꼬옥❤️) -
5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4:50:39>>3
오기전에 이야기 하길 잘했네에.(당신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손등을 엄지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피곤해도 우리 여보야 기분만 풀어줄 수 있다면야 얼마든지 받아줄거라구요오~(입을 벌려 초콜릿을 받아먹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눈웃음을 짓는다.)응응, 우리 여보야가 최고야아!(당신이 흥, 하는 소리를 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컵을 받아 물을 마신다.)잘했으면 이따 뽀뽀나 잔뜩 해줄래요오??(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6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4:51:22#히히, 언제나 한결같은 시후주와 봄주잖아아~!!!!(꺄르르)(꼬옥❤️)
#드디어 스물일곱걸음이라구우!!!! -
7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01:57>>5
그러니까 말이야. 안 그랬으면... (상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던 소년은 소녀가 손등을 살살 매만져주자 살며시 웃어보이며 중얼거린다.) ... 방금 전에 여보야한테 엄청 뽀뽀 해주고 싶었어. 보는 눈이 많아서 못 해주지만.. ( 자신들을 힐끔거리며 보고 있는 동창들의 시선을 느끼며 속삭이듯 말하는 소년은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신다.) 하여튼, 또 연예가중계 같은 곳에 대배우 한봄님이 뽀뽀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가려구. ( 소녀의 뽀뽀가 마냥 싫지 않은지 베시시 웃으면서도, 애써 소녀를 걱정하는 말을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걱정하지마,뽀뽀만 해주진 않을거니까 말이야. ( 소년은 소녀에게 그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다는 듯 속삭인다. 두사람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동안 단상에는 동창회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올라가서 행사를 시작한다.) -
8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03:07# 하긴 언제나 콩깍지 가득한 시후주랑 봄주네~!! 이상할 것도 없지~!! (맞꼬옥❤️)
# 이번에는 우리 둘이서 온전히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비비적❤️) -
9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5:09:44>>7
(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살며시 웃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는다.) 그럼 이따 해줄래요오???(아쉽다는듯 입맛을 다시는 당신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으응? 뭐 어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여보야한테 하는건데.(베시시 웃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괜한 걱정은 하지말라는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헤에, 그것 참 큰일이네에~??(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
10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5:10:24#그러엄!!! 이상할게 하나~도 없다구우!!!(비비적❤️)
#히히, 맞아맞아!!! 완전 다행이야아!!!!!(뽀뽀 ❤️3❤️) -
11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22:22>>9
이따가 행사 끝나고 차에 가면 마구 해줘야지.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잡아먹겠다는 듯 장난스럽게 두 팔을 펼쳐보여 시늉을 해보이곤 능청스럽게 웃어보인다.) 왜냐하면, 우리 여보야의 예쁜 모습은 나만 두고두고 보고 싶은데 그런 곳에 나오게 되면 전국의 사람들이 우리 여보야 예쁜 모습을 봐버리잖아. 여기 있는 사람들만으로도 충분히 아량을 베풀고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지. (소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콩깍지와 팔불출끼를 열심히도 뽐낸다. 그런 두사람의 대화를 들었는지 근처에 앉아있던 두사람의 친구들에게서 '두사람은 여전하네.'' 아니, 시후만 여전한건가' 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여보야는 완전 큰일이지!! 내가 얌전히 잠을 안 재울테니까. (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한 소년이 입맛을 다시며 말하고, 그 사이에 앞에선 가벼운 이야기가 끝나고 동창회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 나왔는지 커다란 박수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여보, 이제 시작한 모양이야. 더 먹고 싶은거 있으면 가져다 줄까? -
12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22:50# 이상할거 하나 없이 우리 스레에선 정상이지!! (쓰담❤️)
# 앞으로도 쭉 이렇게 해나가자구!! (맞뽀뽀❤️3❤️) -
13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5:32:33>>11
(두 팔을 벌린 당신이 잡아먹겠다는듯한 시늉을 하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여...여보야아! 진짜 못말린다니까안!(어깨를 으쓱이며 팔불출끼를 뽐내는 당신의 말에 주위에있던 친구들이 웃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그만하라는듯 당신의 입을 손으로 막아버린다.) (당신이 입맛을 다시며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던 소녀는 박수소리가 울려퍼지자 맑은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친다.)으음... 그럼 과일 좀 가져다줄래요? 새콤한게 먹고싶네에?? -
14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5:33:05#히히, 고럼고럼!!! 완전 정상이라구우!!!!(비비적❤️)
#좋아요오!!!!(꺄르르)(꼬옥❤️) -
15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43:27>>13
왜? 아까는 이래도 괜찮다고 그런거 아니였어요?? (소녀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물들이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더니 능청스러운 말을 돌려주며 왜 그러냐는 듯 웃어보인다.) 새콤한 과일.. 알았어, 금방 가져올게. 그동안 저기 눈을 빛내고 있는 아가씨들이랑 느긋하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 소년은 아까 두사람을 보며 소곤거리던 친구들이 소녀에게 오려는 것이 보였는지 슬쩍 일어서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그리곤 가기 전에 보란듯이 소녀에게 입을 맞춰준 소년이 소녀의 친구들에게 윙크를 해보이곤 흥얼거리며 걸음을 옮긴다.) -
16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5:43:55# 이젠 안 그러면 허전할 정도니까 말이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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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6:00:02#맞아맞아!!! 우리 스레는 콩깍지가 매력이라구우!!!(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18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6:05:09#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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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7:44:45>>15
아니야아!(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당신의 입을 꾸욱, 막는다.)....윙크는 왜 하는거야아..(슬쩍 일어서며 능청스럽게 말한 당신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자 베시시 웃던 소녀는 친구들에게 윙크를 하는 당신을 보고는 볼을 살짝 부풀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자신에게 다가온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우리 수아랑 수현이가 글쎄에~(당신이 오기전까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아이들 이야기를 즐겁게 하다 자그마한 손이 자신을 톡톡 치는것이 느껴지자 슬쩍 시선을 아래로 내리던 소녀는 이내 친구 중 한명이 데려온 귀여운 아가가 자신을 보며 눈을 반짝이고있자 작은 비명소리를 지른다.)어...어떡해애!! 너무 귀엽다아!!!(앙증맞은 아이를 보며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는 안아달라는듯 팔을 뻗는 아이를 보고 발을 동동구르며 말하더니 아이의 엄마인 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아이를 안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힌다.) -
20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7:44:59#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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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7:56:58>>19
(소녀가 입을 꾸욱 막자 소년은 그 틈새로 웃음소리를 흘렸고, 그런 둘을 보며 멀리서 또다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여보야 잘 부탁한다고 그런거지~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답한 소년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소녀가 먹을 것을 가지러 간다.) ' 야, 얼굴 빛깔이 좋다? ' (먹을 것을 가지러간 소년도 친구들과 마주 치곤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 비상금은 저기 옷장 뒤쪽에 숨기는게 좋거든. 잘 기억해 둬. 거긴 손이 잘 안 가는 곳이라서 숨겨두기 좋아. ( 소년은 결혼한 친구들과 남자들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떠들기 시작한다. 흡족한 표정으로 다시 흩어진 소년은 접시에 간식거리를 잔뜩 담아선 소녀에게로 돌아온다.) -
22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7:57:10#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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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8:28:13>>21
..,잘부탁할게뭐가있어...(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어머, 얘 낯가림 완전 심한데. 왠일이래~" 친구가 놀랍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자신을 초롱거리는 눈으로 올려다보는 아이를 다정하게 바라본다.)안녕, 우리 예쁜 아가는 이름이 뭐에요오?(소녀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깜박이던 아이가 꺄르르 웃으며 "ㅇㅇㅇ, 세살사리에여!" 라고 말하는것을 듣고 엄마미소를 지으며 발을 동동구르던 소녀는 자신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던 아이가 자신의 배에 앙증맞은 손을 올리며 "아가이떠??" 라고 묻는것이 들려오자 푸흣,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아가없는데에???(아이의 동그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아이가 자그마한 머리를 홱홱 젓더니 소녀의 배에 얼굴을 기댄다.)어떡해애.. 너무 귀엽다, 진짜아! -
24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8:29:14#응응!!!! 김밥이랑 라면먹고왔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 저녁 먹었어요오???(쓰담❤️) -
25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8:49:53>>23
(그릇을 들고 소녀가 있는 곳으로 오던 소년은 웃음소리가 들려오자 궁금한 듯 다가간다.) 뭐가 그렇게 재밌어? (소년은 소녀와 친구들 사이에 고개를 살짝 내밀며 그릇을 내려놓곤 궁금하다는 듯 말한다.) 어라라, 조그마한 녀석도 있네? 이 아이 보고 웃은거야? ( 소년은 왜 웃었는지 알려달라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말한다.) 같이 웃게 알려줘~ -
26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8:50:43# 맛있게 먹었겠네!! 잘했어!! (꼬옥❤️)
# 시후주도 먹었지!! 된장찌개!(뽀뽀❤️3❤️) -
27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8:56:31>>25
("후웅.. 아가 이떠어..." 자신의 배에 얼굴을 부비적거린 아이가 웅얼거리는것을 듣고 귀여워죽겠다는듯한 표정을 짓던 소녀는 자리로 돌아온 당신이 그릇을 내려놓고는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ㅇㅇ이 아들인데, 너무 귀엽지않아 여보야?? 자꾸 내 배에 아가가 있대애.(아이가 떨어지지않게 아이를 받쳐준 소녀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자신을 보고 방긋 웃는 아이에게 방긋, 웃어준다.) -
28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8:57:12#(꺄르르) 칭찬받아따아!!!!(비비적❤️)
#오구오구, 시후주도 잘먹었네에???? 잘했어요오!!!(궁디팡팡❤️) -
29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07:47>>27
아가들은 다들 귀엽지. 요녀석도 귀엽네. ( 소녀의 배에 아가가 있다며 비비적거리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년은 그런 아이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 요 누나가 예쁘긴 해도 꽤 많이 먹는 편이거든. 아무리 그래도 배에 아가가 있다고 놀리면 안된다구요? (소년은 아가의 말이 그저 장난이라고 생각하는지 장난스럽게 키득거렸고, 주변에 있던 소녀의 친구들도 웃음을 터트린다. '하긴 예전부터 봄이가 잘 먹긴 했지~' 하는 맞장구를 치면서.) 뭐, 나는 그런 점도 사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너무 사랑스러워서 쌍둥이도 있고 말이지. (데려오진 못했지만, 하는 장난스런 말을 덧붙인 소년은 소녀의 옆에 앉는다.) -
30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08:23# 봄주를 칭찬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말이야? (쓰담❤️)
# 이번 주말도 봄주의 칭찬으로 완벽하게 끝이 났네!! (뽀뽀❤️3❤️) -
31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15:23>>29
누나라고하기엔 아이가 둘이나 있는 이모지만??(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너무하다는듯 볼을 부풀리던 소녀가 아이의 볼을 톡, 하고 건들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하여튼...(자신의 옆에 앉는 당신의 흘겨본 소녀는 어른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않자 심통이 난듯 퉁퉁해진 아가의 볼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우리 ㅇㅇ이는 이모 배에 아가가 있는 것 같아요오???(자신의 웃음기어린 목소리를 듣고 퉁퉁해진 볼을한채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를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아이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이모는 우리 ㅇㅇ이 말을 믿을게. 이모 뱃속에 아가가 있나보다아~ 그치요, 삼촌??(아이를 달래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가 맞장구를 치라는듯 당신을 흘끗 바라본다.) -
32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15:58#히히, 시후주를 칭찬하는것도 당연한일이구우!!!!(뽀뽀 ❤️3❤️)
#(꺄르르) 완벽한 주말이었다구우!!!! -
33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25:00>>31
사실 누가 봐도 누나라고 하는게 이상하지 않지만? ( 소녀가 볼을 장난스럽게 부풀리는 것을 본 소년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키득거리며 말한다.) 장난이야, 장난.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자 미안하다는 듯 장난스레 웃어보인 소년이 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곤, 심통이 난 것 같은 아가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래그래, 이 아저씨가 여기 누나를 엄청 예뻐하고 사랑해서 여기 뱃속에 귀여운 아가가 있는 모양이야. (소녀의 친구들에게도 적당히 맞장구를 쳐달라는 듯 눈짓을 하며, 소녀의 눈짓에 따라 장난스럽게 말한 소년은 그제야 표정이 풀린 아가를 보며 안심한 듯 바라본다. 소녀에겐 이따가 칭찬해달란 눈빛이었지만.) -
34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25:32# 봄주가 완벽한 주말이었다니 다행이네~!! (맞뽀뽀❤️3❤️)
# 월요일도 힘내서 보낼 수 있겠어!!(꼬옥❤️) -
35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40:52>>33
그건 여보야 눈에만 그런거라구.(맑은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고등학생 역할도 맡으면서." "얼마전에는 하이틴 로맨스도 찍었지?" 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수군거림을 못들은듯한 소녀는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본다.)삼촌도 맞다고하네에~(당신의 맞장구를 들은 아이의 표정이 풀리는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쉰 소녀는 이따가 칭찬해달라는듯한 당신의 눈빛을 보고는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또래의 아이들이 있는곳으로 가고싶은듯 꼬물거리는 아이를 바닥에 내려주고는 종업원에게서 샴페인을 받아들고 한모금 마시려던 소녀는 멈칫거리더니 잔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
36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41:42#시후주만 있다면 항상 완벽한 주말이지마안????(키득키득)(비비적❤️)
#시후주력 가득이니까 월요병도 이길 수 있다구!!!!(맞꼬옥❤️) -
37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51:23>>35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 소녀보다 더 소녀의 친구들과 죽이 잘 맞기 시작한 소년이 소녀의 친구들의 속삭임에 키득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삼촌도 셋째가 생기면 기쁘기도 하니까 말이야. 뭐어... 노력도 열심히 하고 있고? ( 소년은 소녀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작게 말하곤 능청스럽게 키득거린다.) 어라라, 여보 왜 갑자기 내려놔?? ( 소녀의 친구들이 아가들을 돌보기 위해 인사를 하고 가는 것을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내다 소녀가 잔을 그냥 내려놓자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아까 아이의 말을 신경쓰는거야? 하지만 딱히 그런 낌새는 없었잖아? -
38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9:51:55#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걸?? 봄주만 있으면 완벽하지!!(뽀뽀❤️3❤️)
# 열심히 이겨내서 월요일에 또 보는거야!! (쓰담❤️) -
39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55:53>>37
(당신이 키득거리며 자신을 바라보자 의아한 눈으로 당신을 마주본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뽀뽀 금지 이틀.(자신에게만 들리게 말하고는 능청스럽게 키득거리는 당신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더니 마찬가지로 당신에게만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냥.. 왠지 마시면 안될것같아서.(당신이 의아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샴페인 대신 물을 마신다.) -
40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9:56:28#(꺄르르) 그럼 계~속 완벽하겠네에!!!!(맞뽀뽀 ❤️3❤️)
#히히, 조아요오!!!!(비비적❤️) -
41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04:48>>39
앗.. 어째서!? ( 소녀가 조용히 바라보다 속삭이듯 하는 말에 눈이 동그랗게 커진 소년이 억울하다는 듯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 이것저것 할말이 많은 듯 아까의 아가처럼 뾰루퉁해지기 직전의 표정이었다.) 우리 여보야도 얼른 셋째가 가지고 싶은건가.. 내가 더 힘을 써야할지도?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무언가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결론적으론 소녀가 셋째를 가지고 싶은 듯 싶으니 자신이 노력해야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미친 듯 했다.) 내일부터 장어같은거 많이 먹고 그럴까? 스테미너에 그렇게 좋다던데... ( 아직 소녀가 임신을 했을거란 생각은 못 하는지 열정을 불태우려는 듯한 소년이었다.) -
42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05:23# 고럼고럼!!! 앞으로도 이렇게 완벽할거라구! (꼬옥❤️)
# 셋째도 생기고 쌍둥이도 자라면 이야기도 더 풍부해질거야! (비비적❤️) -
43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12:05>>41
애기도 있고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말을 했으니까.(눈이 동그랗게 떠진 당신이 울상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몰라서 그렇냐는듯 당신을 흘겨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셋째가 가지고 싶은건 맞지만 여보야는 지금도.. 장어같은건 안먹어도 된다구우.(당신이 열정을 불태우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단호하게 말한다.) -
44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12:39#(베시시) 맞아맞아!!! 앞으로도 쭉~ 완벽할거야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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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20:39>>43
여보 말곤 아무도 못 들었을테니 그것만은 참아줘... (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자 움찔한 소년이 울먹거리는 얼굴로 그것만은 참아달라는 듯 슬그머니 소녀의 팔에 매달린다.) ... 아니야, 여보야를 위해서라면 나 더 힘낼 필요가 있는 걸. (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하는 말에 그저 자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지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고개를 힘껏 끄덕인다.) ... 뷔페에도 스테미나 음식이 있나 한번 보고 올까? 시간은 금이라고 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더 힘을 낼 수 있어야....! -
46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21:10# 물론 그러려면 앞으로 시후주랑 봄주 둘 다 건강히 돌릴 수 있어야 하겠지만!!(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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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25:07>>45
안돼.(자신의 흘겨보자 움찔거린 당신이 울먹이며 자신의 팔에 매달리는것을 본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여다야, 지금도 충분히 감당하기 힘들다니깐...?(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낸 당신이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말하고는 스테미너 음식을 찾으러 갈 기색인 것을 본 소녀가 참아달라는듯 당신의 허벅지를 꾸욱 누르며 진지하게 말한다.) -
48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25:35#히히, 건강은 걱정할 것 없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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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30:33>>47
나.. 아까도 엄청 참고, 집 앞에서도 엄청 참았는데....? (소녀가 단호하게 하는 말에 너무하다는 듯, 아까까지의 일을 잊었냐는 듯 슬그머니 물음을 던진다.) 그..그래? (소녀의 반응이 뭔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자 놀란 듯 멈춰선 소년이 얌전히 앉는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소녀의 배에 손을 가져다댄다. 혹시라도 아까 아가가 느꼈던 것처럼 뭔가 느껴지기라도 할까 싶었던 모양이었다.) ... 뭔가 여보야 기분이 이상하거나 몸이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니지? ( 슬그머니 물음을 던진 소년이 괜찮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아가가 하는 말을 들으니까 괜히 신경이 쓰이네.. -
50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30:48# 하긴 우리 봄주는 완전 건강하니까 !!!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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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41:22>>49
흥이네요.(당신이 슬그머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 하는 소리를 내며 말한다.)으음.. 글쎄....(얌전히 자리에 앉은 당신이 자신의 배에 손을 가져다대며 슬그머니 물음을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올리고는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생각에 잠긴다.)잠이 조금 많아지고 과일이 먹고싶어지긴했는데에.. -
52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0:41:46#그럼그러엄!!!! 우리 시후주도 걱정없다구우!!!!(베시시)(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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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52:19>>51
너무해 여보...약속 다 해놓고선.. ( 소녀가 흥하는 소리를 내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배신이라도 당한 사람이 지을법한 얼굴로 중얼거린다.) ....여보야 평소 모ㅅ... (소년은 자신의 손에 손을 겹쳐올린 소녀가 하는 말에 고민도 없이 중얼거리다 입을 막더니 급 생각에 잠긴다.) 다른건 더 없어요? 막 갑자기 안 끌리는 음식이 있었다던지, 헛구역질을 한 적이 있었다던지.. 갑자기 당근이나 멸치가 먹고 싶었다던지.. ( 소년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태연하게 소녀에게 다른 이상한 부분이 있었는지 물음을 던진다.) -
54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0:53:16# 아무튼 이번 주말도 봄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 (쓰담❤️)(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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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1:00:24>>51
하나도 안너무하거든, 바보 여보야?(배신이라도 당한듯한 얼굴로 중얼거리는 당신을 보고 당신몰래 미소를 지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중얼거리던 당신이 입을 막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음.. 저번에 수아랑 수현이한테 우유를 주려고 우유병을 열었는데 헛구역질을 한 적은 있었어.(당신이 묻는것을 듣고 고민을 하던 소녀가 아, 하는 소리를 내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56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1:00:48#히히, 나도 시후주랑 주말을 함께 보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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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1:08:49>>55
나 완전.. 애썼는데... 약속했으면서..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자 금방이라도 돌아갈 것처럼 웅얼거린다.) 아냐아냐..! ( 소녀가 살짝 고개를 갸웃하자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병원 가봐야 하나? 어쩌지, 지금이라도 병원갈까? ( 소녀가 조곤조곤 하는 말에 멍한 표정을 지은 소년이 금방이라도 일어나려고 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막상 아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금방 긴장을 한 모양이었다.) -
58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1:09:53# 히히, 그렇다면 시후주도 안심이야~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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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1:16:40>>57
우움.. 그럼 여보가 애쓴걸 생각해서 뽀뽀금지 하루로 줄여줄게.(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하며 태연하게 말한다.)진정해요 여보야. 병원가기에는 시간이 늦었구,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거니깐 병원은 내일 가자아.(멍한 표정을 짓던 당신이 금방이라도 일어나려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의 손을 꼬옥 잡으며 진정하라는듯이 말한다.) -
60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1:17:10#사실 매일매일이 좋지마안???(키득키득)(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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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1:22:48>>59
...하루도 너무 길어 여보야.. (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 소년이 정말 봐달라는 듯 웅얼거린다. 뽀뽀금지가 어지간히 싫은 모양이었다.) 그치만 진짜 셋째가 있는거면 얼른 조치를 취해야지.. 여보 스케줄도 뺴야하고.. ( 소녀가 손을 잡으며 진정을 시키려 했지만 소년은 머리속에 생각할게 너무 많은지 소녀에 의해 앉게 되고 나서도 소녀를 보며 중얼거린다.) 일단.. 어디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 일단 올 떄까진 그런거 보이진 않았는데 여보야는 아픈 모습 안 보이려고 하니까.. -
62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1:23:18# 나두 그래~!! 그래서 매일매일 봄주 기다린다구~!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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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봄주 ◆jxtq/UiSg2 (UGjTfUxe7I) 2021. 1. 24. 오후 11:32:20#조아조아!!! 그럼 내일도 후다다 ㄱ달려올게요오!!!!(비비적❤️)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64 시후주 ◆oEH32XWGnI (25FPO3QEZE) 2021. 1. 24. 오후 11:36:40# 조아조아 내일 또 봐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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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2:28:12시후와 봄이 67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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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8:52:38>>61
알았어 알았어~(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결국 졌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복슬복슬한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이를 달래듯이 말한다.)나 진짜 괜찮은데에?? 그렇게 걱정되면 주치의 선생님이라도 부를까요, 여보야?(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손을 자신의 자그마한 손으로 꾹꾹, 눌러 조물거리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67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8:52:59#갱신!!!
#우우우.. 오늘도 강력한 월요병이었어어..!!(꼬옥❤️) -
68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00:54>>66
...휴우.. 진짜 간 떨어지는줄 알았잖아.. ( 소녀가 졌다는 듯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눈이 한순간 가늘어졌던 소년이 안도하듯 한숨을 뱉어내며 중얼거린다.) 뭐, 호들갑 떨면 여보야가 힘들어지니까 그렇게까진 안 하겠지만.. 내일은 병원 가봐야겠네. ( 소녀가 자신의 손을 조물거리며 조곤조곤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한손을 뻗어 물을 마시곤 심호흡을 하더니 한결 차분해진 목소리로 답한다. ) 일단 뭐라도 먹는게 좋을 것 같은데, 여보. 일단 가져온 것부터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먹어봐. (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었기에 오묘한 표정으로 소녀에게 조심스럽게 말한다.) -
69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01:42# 어서와, 봄주!! (꼬옥❤️)
# 월요병 이겨내느라 진짜 고생했어요!! (뽀뽀❤️3❤️) 오늘은 어땠어요? -
70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9:22:39>>68
그러면 그대로 뽀뽀 금지하는걸로 할까?(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안도의 한숨을 뱉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네에, 여보야 손잡고 꼭꼭 병원갈테니까 걱정마요오.(물을 마신 당신이 심호흡을 하더니 한결 차분해진 목소리로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당신이 오묘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딸기를 하나 집어 오물거린다.) -
71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9:24:19#시후주도 월요병 이겨내느라 고생했어요오!!!!(맞뽀뽀 ❤️3❤️)
#우우웅... 오늘은 정신없긴했지만 나름 괜찮은 하루였어요오!!!(비비적❤️) -
72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32:28>>70
... 그건 절대 아니지.. ( 소녀가 능청스럽게 하는 말에 또 한번 화들짝 놀란 소년이 다급하게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힘없이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내일은 내가 꼭 잊지않고 여보야 데려갈테니까 걱정하지마. ( 가는 김에 아가들 건강도 체크해야겠다, 하고 할머니와 놀고 있을 아가들을 떠올리며 말하는 소년이었다.) 어때? 어때? (소녀가 딸기를 하나 집어들고 오물거리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혹시나 이상이라도 생길까 조심히 살펴보는 소년이었다.) -
73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33:07# 월요병 이겨내는건 역시 봄주 덕분이지~ (쓰담❤️)
# 나두나두!! 날이 따뜻해서 그런가 덜 힘들었어!(비비적❤️) -
74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9:43:54>>72
(화들짝 놀란 당신이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힘없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알았으니 안심하라는듯이 미소를 짓는다.)응응, 여보야가 그렇다니까 믿고있을게요오~(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던 소녀는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우리 아가들 또 울보모드겠네~ 라고 하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우웅? 엄~청 맛있는데에??(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당신을 마주본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더니 당신의 입가에도 딸기를 가져다댄다.) -
75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9:44:28#히히, 봄주는 시후주 덕분이라구우~(비비적❤️)
#시후주도 덜 힘들었다니까 완전 최고네에????(꼬옥❤️) -
76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53:03>>74
하여튼 짖궂다니까.. ( 소녀가 자신의 반응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자 소년은 역시나 당해낼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그치만 이럴 때 아니면 우리 아가들 병원 데려가기 쉽지 않으니까.. 귀신같이 병원 가는거 알고 울고불고 난리니... 엄마 있을 때 데려가야지. (소년은 과거에 혼자서 쌍둥이를 병원에 데려가려던 것을 떠올리곤 얼굴이 새하얗게 변해선 힘없이 중얼거린다.) 그래? 다행이네. 역시 그냥 기분탓이려나.(이렇게 되니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며 소녀가 건내주는 딸기를 받아먹는다.) 뭔가 엄청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니까 동창회고 뭐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졌어. ( 소년은 셋째를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으면서도 막상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이래저래 고민이 샘솟는 모양이었다.) 뭐, 나중에 셋째가 생겨도 주변 사람들은 역시, 하는 반응이 태반일 것 같지만.. -
77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9:53:39# 그러게나 말이야~ 간만에 엄청 힘들진 않은 월요일이었어~ (맞꼬옥❤️)
# 이번 평일은 쭉 따뜻하다니까 더 힘낼 수 있겠어!! (쓰담❤️) -
78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10:07:24>>76
그래서 싫어요오??(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응응, 이번에는 나도 같이 가니까 우리 아가들이 얌전할거야아.(얼굴이 새하얗게 변한 당신이 힘없이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고생했다는듯 측은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만약에 진짜로 셋째가 생기면 어떨 것 같..(자신이 건넨 딸기를 받아먹은 당신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생크림 케이크를 한입 떠 입가로 가져오던 소녀는 순간 끼쳐오는 우유비린내에 포크를 내려놓더니 입을 손으로 막으며 우욱, 하는 소리를 낸다.) -
79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10:08:04#히히, 월요병은 고질병이라 어쩔 수 없었지마안???(비비적❤️)
#맞아맞아!!!!(꺄르르)(꼬옥❤️) -
80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10:16:38>>78
그럴리 없다는 것도 알면서 물어보는 여보가 역시 짖궂어. ( 소녀가 키득거리며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하여간' 하는 중얼거림을 뱉어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여보만 믿을게. (꽤나 골치가 아팠던 모양인지 전적으로 소녀를 믿는다는 듯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셋째가 생기면..뭐, 일단 축복받은 일이니까 기쁘긴 한데...어라, 여보야? ( 소녀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얌전히 답하던 소년은 소녀가 헛구역질을 하자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 ...여보, 역시...맞는 것 같아..? ( 쌍둥이를 갖게 되었던 때가 슬그머니 떠오르기 시작하는지 조심스럽게 물음을 건내는 소년이었다.) -
81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10:17:08# 월요병은 아마 한결같을거야...ㅠㅠ (꼬옥❤️)
# 그래두 이렇게 봄주 볼 수 있어서 기뻐요~!! (뽀뽀❤️3❤️) -
82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10:26:43>>80
흐흥, 그래도 여보야는 나를 사랑하잖아?(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여보야도 도와줘야겠지마안?(당신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헛구역질을 하던 소녀는 당신이 조심스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채 당신을 바라본다.)여..여보야아... -
83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10:27:28#우우... 맞아아... 지독한 월요병이니까아..(맞꼬옥❤️)
#히히, 봄주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기뻐요오!!!(맞뽀뽀 ❤️3❤️) -
84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10:38:09>>82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당연한 소리야.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당연한 말을 한다는 듯 태연하게 답한다.) 뭐, 그거야 당연하지. 설마 내가 여보야한테만 맡겨두겠어?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물론 소녀 혼자 고생하게 내버려뒀다간 돌아올 후폭풍이 무서운 것도 있었지만.) ... 일단 집에 가기 전에 테스트기라도 사서 돌아가는게 좋으려나, 역시..? ( 소년은 고민에 빠진 듯 으음 하는 소리를 흘리며 팔짱을 끼고 있더니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며 소녀의 눈치를 살핀다.) -
85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10:38:45# 봄주 없으면 어떨지 상상도 안된다구... (쓰담❤️)
# 응응!! 그러니까 내일두 힘내서 보는거야!! (비비적❤️) -
86 봄주 ◆jxtq/UiSg2 (j0XOmWGe4Q) 2021. 1. 25. 오후 10:44:45#나도 상상이 안돼애!!!(꼬옥❤️)
#ㅇㅇ응!!! 힘내서 보자구요오!!!!(뽀뽀 ❤️3❤️)
#시후주 나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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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시후주 ◆oEH32XWGnI (SUHEt0B.YE) 2021. 1. 25. 오후 10:48:22# 봄주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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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시후주 ◆oEH32XWGnI (ro6TJtVJHA) 2021. 1. 26. 오후 4:49:34시후와 봄이 67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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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시후주 ◆oEH32XWGnI (ro6TJtVJHA) 2021. 1. 26. 오후 9:45:1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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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시후주 ◆oEH32XWGnI (gJJV.O3xA6) 2021. 1. 27. 오전 9:53:41시후와 봄이 67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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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시후주 ◆oEH32XWGnI (gJJV.O3xA6) 2021. 1. 27. 오후 5:11:3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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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시후주 ◆oEH32XWGnI (gJJV.O3xA6) 2021. 1. 27. 오후 9:20:5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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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시후주 ◆oEH32XWGnI (gJJV.O3xA6) 2021. 1. 27. 오후 10:33:08# 오늘도 못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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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시후주 ◆oEH32XWGnI (gJJV.O3xA6) 2021. 1. 27. 오후 11:55:0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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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5:54:47시후와 봄이 68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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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8:29:3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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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봄주 ◆jxtq/UiSg2 (koLXO8VqPs) 2021. 1. 28. 오후 8:42:04>>84
나도 여보야 엄~청엄청 사랑해요오.(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우리 여보야가 그럴리없지이~(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믿는다는듯 당신을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응.. 사가는게 좋을것같아.. 아니, 사가야할 것 같아..(스르륵, 입가를 막았던 손을 내린 소녀가 멍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98 봄주 ◆jxtq/UiSg2 (koLXO8VqPs) 2021. 1. 28. 오후 8:42:29#갱신...!!!
#우우.. 갑자기 일이 밀려들어와서 못들어와버렸네에.. -
99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8:49:22>>97
내가 더 사랑해, 우리 여보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씨익 웃어보인 소년이 주변을 살피더니 이마에 쪽하고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며 다정히 속삭인다.) 뭐, 아가들 기차놀이 하는 것만 아니면 말이야. (장난스럽게 농담을 곁들인 소년은 자신을 따라 고개를 끄덕이ㅡㄴ 소녀를 귀엽다는 듯 뺨을 어루만져준다.) ... 어떻게 할래, 일찍 돌아갈까? 무리하는건 안 좋을 것 같아서. (소년은 한창 무언가를 하는 중인 것 같은 친구들을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
100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8:49:44# 어서와 봄주!! (꼬옥❤️)
# 보고 싶었어요 ㅠㅠ (비비적❤️) -
101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11:04>>99
흐흥~ 아닌데 아닌데~ 내가 더더더 사랑하는데에?(씨익 웃은 당신이 자신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아가들 기차놀이도 같이 해줘야지 바보여보야!(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볼을 살짝 부풀리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자신의 뺨을 어루만져주자 기분이 좋은듯 맑은 미소를 짓는다.)간만에 친구들 만나는건데 일찍 돌아가도 안 아쉽겠어요, 여보야?(당신이 조심스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살며시 당신의 손을 잡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102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11:32#우우우... 나도 보고싶었어요오..!!!(꼬옥❤️)
#미안해요오.. 갑자기 일이 확 들어와서어..(비비적❤️) -
103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9:21:01>>101
후우, 그 부분은 내가 져줄 수 없는데 어쩌지..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곤 속삭이는 말에 곤란하다는 듯 뺨을 매만지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그치만, 저번에 여보야가 해주는거 볼때 내가 카메라를 안 꺼내둔게 후회가 되버려서.. 다음번엔 꼭 찍어야겠다 생각했다구. (뺨을 부풀렸다가도 만져주자 맑은 미소를 짓는 소녀에게 이해해달라는 듯 장난스런 목소리로 말한다.) 친구들은 오늘이 아니여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지만, 여보야 건강이 한번 망가지는건 혹시나 있을 아가도, 여보도 되돌릴 수 없는걸. 그러니까 동창회에서 좀 빨리간다고 난 아무런 영향도 없어요. ( 조곤조곤 말하는 소녀에게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태연하게 말하곤 편하게 말해달라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104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9:22:29# 많이 바빴던 모양이구나아!! (꼬옥❤️)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 오늘은 어떘어요? 눈도 오고 바람도 엄청 불던데.. (비비적❤️) -
105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30:40>>103
진짜로 안져줄거에요오??(곤란하다는듯이 뺨을 매만진 당신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치이, 그럼 아가들이랑 기차놀이해주고 잠도 아가들방에서 자버려야겠네에~(당신이 장난스런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한다.)음.. 그럼 집에가고 싶어요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자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106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32:56#우웅... 정신이 없어서어...(비비적❤️)
#추운건 싫었지만 시후주를 만나서 완전 좋은하루가 됐지이!!!(꼬옥❤️) 시후주는요오?? -
107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9:41:55>>105
.... 아니..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초롱한 눈을 해보이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년이 졌다는 듯 고개를 작게 저으며 한숨을 내쉰다.) ... 정말이지! 또또 여기서 각방이야기를 꺼낸다?? 각방은 절대로 안돼!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자 소녀를 빤히 바라보던 소년이 그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더니 단호하게 말한다.) 알았어, 집에 돌아가자. 가는길에 테스트기랑 여보 먹고 싶은거 사서 돌아가는거야. (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 하는 말에 알았다는 듯 든든하게 소녀의 손을 잡아주며 다정히 말한다.) 자, 그러면 갈까? -
108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9:42:42#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겠다!! (뽀뽀❤️3❤️)
# 나도 추워서 힘들었는데 봄주 봐서 참 좋아요!! (꼬옥❤️) 이렇게 하루가 달라진다니까~ -
109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48:01>>107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당신이 고개를 작게 저으며 한숨을 내쉬는것을 본 소녀가 그럴줄알았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흐흥, 알았어요오~(자신을 빤히 바라보다 쪽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단호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응, 알았어요.(자신의 손을 든든하게 잡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자 그런 당신을 잠시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의 마주 잡는다.) -
110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9:48:43#우리 시후주도 고생많았어요오!!!(맞꼬옥❤️)
#히히, 시후주 보니까 너~무너무 좋다아!!!!(비비적❤️) -
111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9:59:40>>109
하여튼..치사하다니까. (소녀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키득거리자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보이던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진짜, 다른건 몰라도 뽀뽀금지랑 각방 이야기는 꺼내면 안된다구.(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자 빤히 지켜보던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쉬며 그것들은 참아달라는 듯 말한다.) 조용히 나가자. ( 친구들은 모두 행사에 집중하고 있는 듯 했기에 소녀를 데리고 몰래 일어서서 조용히 회장을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딱히 몸이 안 좋은 것 같거나 그러진 않지? (테스트기를 사기 위해 약국을 들려야겠다고 생각하며 부드럽게 물음을 던진다.) -
112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10:00:17# 봄주도 내일만 더 힘내면 주말이라구!! (쓰담❤️)
# 히히, 진짜 이틀내내 힘도 제대루 못 냈다구~ (뽀뽀❤️3❤️) -
113 봄주 ◆jxtq/UiSg2 (eDbIo9V4UM) 2021. 1. 28. 오후 10:09:53#우우우... 내일만 버티면 시후주랑 오래오래 있을 수 있다구우!!!!(꼬옥❤️)
#우우.. 나도 시후주 보고싶어서 시들시드 ㄹ 했었어어...(맞뽀뽀 ❤️3❤️)
#싱우주 나 자러가야해요오... 내일은 꼭꼭 만나요오!!! -
114 시후주 ◆oEH32XWGnI (paIVwFagRo) 2021. 1. 28. 오후 10:11:49# 푹 쉬면서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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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시후주 ◆oEH32XWGnI (Xu57qag/BU) 2021. 1. 29. 오후 2:49:50시후와 봄이 68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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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5:43:29#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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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8:54:1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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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9:36:28>>111
알았어요, 알았어~(자신을 빤히 지켜보던 당신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당신과 함께 회장을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던 소녀는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거린다.)응, 괜찮아요오. -
119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9:36:48#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120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9:43:18>>118
진짜 아는거 맞지? 저번에도 그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 (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하자 눈이 조금 가늘어진 소년이 확답을 듣겠다는 듯 소녀에게 다시 한번 되묻는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하고 넘어갈 생각인 듯 했다.) 다행이다. 그러면 돌아갈 때는 운전 천천히 할게. 혹시 모르니까. ( 소년은 소녀가 타기 좋게 조수석 문을 열어주곤 소곤소곤 말한다. 잠시 휴대폰을 꺼내선 친구들에게 먼저 가본다고 문자를 남기곤 자신도 얼른 운전석에 앉는다. ) 일단.. 일단 약국이 먼저지.. ( 한번 경험했었는데도 막상 다시 찾아오니 긴장이 되는 모양이었다.) -
121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9:44:07# 나도 봄주를 봐서 좋은 하루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122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9:53:39>>120
응, 진짜에요오~!(눈이 조금 가늘어진 당신이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마구 끄덕거린다.)네에, 고마워요 여보야아.(조수석을 열어준 당신이 소곤소곤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조수석에 올라탄다.)처음도 아닌데 그렇게 떨려요, 여보야?(긴장을 하는듯한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긴장하지말라는듯 당신의 손을 꼬옥, 잡으며 말한다.) -
123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9:54:18#히히, 봄주는 나름 괜찮은 하루를 보냈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꼬옥❤️) -
124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02:45>>122
진짜 다음에 또 꺼내기만 해봐.. (마구 뽀뽀 해버릴테다, 하고 덧붙여 중얼거린 소년은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고맙긴, 이 정도는 매번 하던 것들인데. ( 소녀가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자 방긋 웃어보인 소년이 어깨를 으쓱으쓱하며 말한다.) 처음이 아니라서 더 떨려. 괜히 자만했다가 실수하거나 하면 안되니까.. 셋째가 진짜 생긴거라면 진작 눈치 못 챈게 미안하기도 하고.. ( 소녀가 손을 꼬옥 잡아주자 살며시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어색하게 중얼거리곤 시동을 건다. 부드럽게 주차장을 빠져나온 소년은 집 근처의 약국을 목적지로 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배고프겠다. 여보야 우유 안 들어간거면 먹을 수 있으려나? -
125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03:19# 봄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꼬옥❤️)
# 시후주도 추운것만 빼면 최고였지!! (비비적❤️) 이번주도 고생했어요~ -
126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17:10>>124
흐흥, 마구 뽀뽀한다구우??(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씨익, 미소 지은 소녀가 잠시 고민된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그래도 매번 고맙다구요오~(방긋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미안하긴 왜 미안해요. 하나도 미안해할 필요 없어.(옅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어색하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런 생각은 하지말라는듯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움... 응, 우유가 안들어간거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
127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17:37#시후주도 최고였다니 다행이에요오!!!!(꼬옥❤️)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뽀뽀 ❤️3❤️) -
128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24:40>>126
근데 여보야가 싫다고 하더라도 마구 할거니까 힘들걸~ ( 소녀가 고민을 하는 낌새가 보이자 슬쩍 겁을 주듯 소녀를 바라보며 속삭이듯 말한다.) .. 하여튼 착해가지고. (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방긋 웃어보이는 소년이었다.) 그래도 좀 더 여보야한테 신경 써야됐는데 말이야. 내가 그렇게 .. 음.. 여보야를 괴롭히고 말이지. ( 소녀에게 열심히 사랑을 나누던 것을 떠올린 소년이 쓴 미소를 지으며 얌전히 소녀의 손길을 만끽한다.) .. 그러면 집에 가서 가볍게 밥이라도 해줄테니까 집밥으로 배 채우자. ( 소년은 신호등이 바뀌자 다시 나아가기 시작하며 부드럽게 차를 몰아 집 근처 약국으로 향한다.) .. 여보가 사올래? 아니면 내가 사올까? -
129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25:14# 히히, 봄주를 보는 것만으로도 완벽해서 늘 그렇지만 말이야~ (비비적❤️)
# 내일이 주말이라 그런가 힘이 나더라!! (맞뽀뽀❤️3❤️) -
130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36:01>>128
내가 여보야 뽀뽀를 싫어할리는 없을텐데에???(당신이 속삭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여보야 닮아서 그렇지요오~(졌다는듯 고개를 저은 당신이 방긋 웃는것을 본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여보야도 몰랐잖아아.(쓴 미소를 짓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당신의 복슬복슬한 머리를 꾹꾹, 누르며 약간의 단호함이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우리 여보야가 해주는밥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구우!(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신난다는듯 꺄르르, 웃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음... 여보야가 사다줄 수 있어요? -
131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36:38#흐흥,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라구우~!!!!(꼬옥❤️)
#맞아아!!! 아주 기운이 펄펄이라구우!!!(비비적❤️) -
132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47:01>>130
아무리 그래도 화장실을 가려는 여보야를 막무가내로 붙잡고 있으면 싫을지도?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이래도 괜찮겠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말은 진짜 잘한다니까. ( 소녀가 베시시 웃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안전벨트를 해주곤 문을 닫아준 후에 자신도 차에 탄다.) .. 아무튼 앞으로는 여보야한테 좀 더 신경써야겠어. ( 소년은 식단부터 다시 짤 생각이라도 하는 듯 눈을 반짝이며 다짐을 하듯 말한다.) 그럼그럼, 내 요리는 여보야 맞춤이니까 당연히 여보야 입맛에는 제일 맛있지. ( 소년은 자신만만하게 소녀의 말에 화답하며 차를 몰아서 약국으로 향한다.) 알았어, 내가 사올게. 여보야는 차에 얌전히 앉아있어. (차의 시동을 잠시 꺼둔 소년은 차문을 열고 내리려 하며 부드럽게 말한다. 그리곤 서둘러 달려가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온다.) 자, 여보야가 가지고 있어. 집으로 가자. 아, 그 전에 아가들을 데려올까..? 아니면 오늘 하루는 할머님이랑 보내게 할까? -
133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0:47:36# 히히, 내일도 즐겁게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네!! (맞꼬옥❤️)
# 역시 봄주야!! 기운이 펄펄이라니!! 나도 힘내야지!! (쓰담❤️) -
134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58:56>>132
그럼 나도 여보야 화장실 가려고할때 붙잡고 있으면되지!(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응, 그래요. 앞으로 신경써주세요오~(당신이 다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생각도 못하는듯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달래들이 말한다.)네네~ 얌전히 앉아있을게요오!(당신이 부드럽게 말하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음.. 오늘은 할머니집에서 자게하는게 좋을 것 같아. 오늘은 여보야랑 단 둘이서만 있고싶어요.(당신이 넘겨주는 테스트기를 꼬옥, 쥔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135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0:59:24#히히, 나두나두우!!!!!!(비비적❤️)
#시후주도 꼭꼭 힘내는거야아!!!!(꼬옥❤️) -
136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1:07:10>>134
하여튼 그냥 져주질 않는다니까아..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눈이 동그랗게 커진 소년이 피식 웃으며 중얼거린다.)응, 얌전히 앉아있어. 괜히 운전하려구 하면 안된다? (소년은 그럴 일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태연하게 농담을 던지곤 테스트기를 사온다.) 알았어, 원래도 오늘 하루는 자고 오는 걸로 했던거니까 따로 연락은 안 해도 되겠다. ( 웅얼거리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 소년은 다정하게 속삭이곤 부드럽게 차를 집으로 몰아간다. 집 앞에 도착해 차를 주차한 소년은 먼저 차에 내려선 조수석으로 후다닥 달려가 문을 열어준다. ) 자, 내리시지요~ -
137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1:07:33# 고러엄!! 내일부터 주말이니까 힘내서 놀아야지!!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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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봄주 ◆jxtq/UiSg2 (K5UX.C8r6o) 2021. 1. 29. 오후 11:24:27#맞아아!!! 주말에는 신나게 놀아야한다구우!!!(비비샤ㅏㄱ❤️)
#시후주 나 자려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꼬옥❤️) -
139 시후주 ◆oEH32XWGnI (Vlxu4A.EV2) 2021. 1. 29. 오후 11:26:28# 잘자구 내일 봐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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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2:27:03시후와 봄이 68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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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3:25:22>>136
(눈이 동그랗게 커진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 알았다구요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애취급하지말라는듯 뾰루퉁한 목소리로 말한다.)감사합니다아, 세상에서 제~일 멋진 기사님!(집 앞에 도착한 당신이 차문을 열어주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차에서 내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142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3:25:43#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143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3:37:05>>141
가끔 어린 아이 같은 면이 있어서 말이지.. (애취급 하지 말라는 듯 뾰루퉁하게 말하는 소녀에게 자신은 그래도 걱정할 부분이 남았다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그냥 기사도 아니고 남편 기사님이지만 말이야. ( 소녀가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답하더니 소녀보다 앞장 서서 대문부터 현관문까지 소녀가 손도 대지 않게 문을 열어준다.) 자자, 조심해서 들어가. 괜히 넘어지거나 하면 안된다? ( 소년은 과보호를 하면서 이리저리 서두르듯 움직인다.) -
144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3:37:28#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점심은 먹었어요? (비비적❤️) -
145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3:53:35>>143
(당신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하는것윽 들은 소녀가 너무하다는듯 볼을 부풀린다.)잘생기고 멋있는 남편 기사님이지이.(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는 이내 당신이 열어주는 문들을 지나 집으로 들어간다.)...여보야 이게 과보호야아..(이리저리 서두르는 당신을 빤히 올려다보던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146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3:54:12#응, 떡튀순 먹었어요오!!!!(꼬옥❤️)
#우리 시후주도 점심 먹었으려나아???(쓰담❤️) -
147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05:33>>145
(소녀가 너무하다는 듯 볼을 부풀리자 화풀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라는 듯 손가락으로 살며시 꼭 눌러 바람을 빼주곤 약국을 다녀온다.) 역시 여보야가 뭘 좀 안다니까~ 우리 대스타가 괜히 되는게 아닌 모양이야. (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마음에 드는 듯 장난스럽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태연하게 말한다.) ... 아냐, 이건 꼭 해줘야 할 일이라구.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임신은 초기가 가장 위험하다고 했었어. ( 소년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이 그리 과보호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말하며 소녀와 집 안으로 들어선다. 혹시나 소녀가 춥기라도 할까 보일러도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하게 켜둔 소년은 내심 긴장이 되는 듯 쇼파에 앉는다.) ...바로 확인하러 갈거지? -
148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06:05# 와, 완전 맛있는 걸로 먹었네!!! (궁디팡팡❤️)
# 시후주는 고구마 피자 먹었어요!! (쓰담❤️) -
149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4:12:01>>147
(자신의 말이 마음에 드는듯 고개를 끄덕거린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럼 여보야가 해주고싶은대로 다 챙겨주세요오~(초롱초롱한 눈으로 태연하게 말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체념어린 목소리로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으음... 일단 옷 좀 갈아입구우..(막상 확인할때가되니 떨리는듯 심호흡을 한 소녀가 옷방을 가리키며 말하고는 옷방을 향해걸어간다.) -
150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4:12:30#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맛있는거먹었네에????(꼬옥❤️)
#잘했어요오!!!!(뽀뽀 ❤️3❤️) -
151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24:09>>149
( 소녀의 맑은 웃음소리가 듣기 좋은 듯 소년의 미소도 짙어진다.) 후후, 말 안해도 그럴거야. (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졌다는 듯 하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며 말한다. 어느정도는 소녀의 반응을 보고 장난치는 것 같았지만.) 알았어요,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소년은 불편한 자켓을 벗어선 옆에 놓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부드럽게 말하지만 긴장되는 것은 마찬가지인지 소년은 한쪽 다리를 천천히 떨고 있었다.) -
152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24:57# 히히, 칭찬 받으려고 잘 먹었지!! (비비적❤️)
# 와아~! 역시 보람있네!!! (꼬옥❤️)(맞뽀뽀❤️3❤️) -
153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4:32:59>>151
(당신이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옷방에서 편한 박스티와 반바지로 갈아입은 소녀는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로 가더니 긴장된표정으로 테스트를 한다.)...어..어떡해애....(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던 소녀는 점점 선명해지는 두줄을 보고는 입을 막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테스트기를 꼬옥, 쥔채 거실로 향한다.)여..여보야아... -
154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4:33:30#오구오구, 우리 시후주가 최고네에!!!!!!(꼬옥❤️)
#앞으로도 꼭꼭 잘챙겨먹기에요오~!!!(비비적❤️) -
155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52:54>>153
(소녀가 테스트기를 확인하러 간 동안 소년은 휴대폰을 집어든체 여러가지 검색어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한다. 이미 쌍둥이를 낳으면서 한번 겪었던 일이지만 다시금 겪게 되니 처음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었던 모양이다.) .. 여보, 나왔어? ( 소년은 소녀가 거실로 나오는 발소리에 고개를 들더니 자신을 부르는 소녀의 목소리에 눈이 커져선 결과가 무엇이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차마 몸이 일으켜지지 않는지 긴장된 눈으로 침을 꿀걱 삼킨다. ) ...어때? 뭐라고 나왔어? -
156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4:53:31# 히히, 고러엄!! 시후주한테는 봄주가 최고지만!! (맞꼬옥❤️)
# 당연하지!! 봄주도 저녁에 잘 먹는거 잊으면 안된다? (쓰담❤️) -
157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4:59:52>>155
(눈이 커진 당신을 마주보던 소녀가 심호흡을 하더니 떨리는 손으로 당신에게 테스트기를 보여준다.)...맞대.. 수아랑 수현이 동생 생겼어, 여보야아..(커다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르며 당신의 품에 안겨든다.) -
158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5:00:27#봄주한테는 시후주가 최고라구우~!!!!(비비적❤️)
#걱정 붙들어매세요오!!!!(꺄르르)(꼬옥❤️) -
159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5:10:20>>157
(소녀가 테스트기를 보여준 순간, 두 눈에 정확히 들어오는 두줄을 확인하곤 커졌던 소년의 눈이 한번 더 커진다.) ...그, 그러네.. 진짜 수아랑 수현이 동생이 생겼네.. ( 얼떨덜한 표정이 된 소년이 자신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와 품에 안기자 그런 소녀를 꼭 끌어안으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 사실 좀 더 노력해야 생길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노력했나봐. 뭐, 그래도... 경사네. 그렇지 ? ( 예정보다 좀 더 빠른 임신에 조금은 당황한 소년이었지만 그것도 잠시 소녀의 미소보다도 훨씬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소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 할머님이 들으면 아예 우리 집에 한동안 들어와서 지내려고 하실지도 몰라. 증손자,증손녀면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잖아. -
160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5:11:34# 둘 다 서로한테 최고니까 말이야!! (뽀뽀❤️3❤️)
# 봄주도 전혀 걱정할 것 없다?? (비비적❤️) -
161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5:33:23>>159
(품에 안기는 자신을 꼭 끌어안은 당신이 중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물기에 젖은 목소리로 작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아가들한테는 뭐라고 설명하지?? 아가들이 동생을 좋아해줄까?? 내가 건강하게 잘 낳아줄 수 있을까..??(밝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뒤늦게 걱정이 밀려오는듯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목을 꼬옥 끌어안는다.)응.. 우리 할머니 진짜 좋아하시겠다아. -
162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5:33:54#히히, 맞아맞아아!!!!(맞뽀뽀 ❤️3❤️)
#응응!!! 하나~도 걱정안한다구우!!!!(꼬옥❤️) -
163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5:46:11>>161
아가들이라면 동생이라고 하면 바로 알아들을걸? 우리 아가들은 똑똑하니까. 게다가 엄청 좋아할거야. 벌써 동생한테 떠나지 않는 아가들이 보이는걸? 그리고 우리 여보야가 건강하게 못 낳으면 이세상에 몇이나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어. ( 소녀가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다 목을 끌어안으며 걱정하는 말에 작게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이 별 걱정을 다 한다는 듯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그리곤 자신은 소녀를 믿는다는 듯 강하게 끌어안아준다.) 그러니까 말이야, 우리 여보야 결혼하기 전처럼 할머님한테 꼭 붙잡혀서 지낼지도 모르겠네? 셋째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이야. 요즘 여보야가 아가들한테 밀려서 관심을 덜 받은게 조금 서운했던 모양인데 이번에 많이 받겠네? (소녀를 놀리듯 장난치는 말을 건낸 소년이 키득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
164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5:47:00# 히히, 걱정 안 하고 있었다니!! 하긴 나도 봄주 완전 믿고 있으니까 마찬가지지만!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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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5:58:54>>163
...그런가아..?(작게 웃음소리를 흘린 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고는 자신을 강하게 끌어안는것을 느낀 소녀가 조금 안심이되는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나 안서운했어어..! 자꾸 애취급할래애!!(자신을 놀리는듯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너무해 진짜아..(입술을 삐죽거리며 중얼거린 소녀가 당신의 무릎위에 앉더니 꼬물거리며 당신의 품으로 쏘옥 들어가서는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버린다.) -
166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5:59:21#(꺄르르) 서로를 믿고있는 시후주와 봄주니까안!!!!!(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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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6:08:15>>165
그럼그럼, 여보가 걱정할 건 앞으로 조심하는 일 뿐인걸? ( 소녀가 웅얼거리는 말에 부드럽게 등을 토닥여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소녀가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듯. ) 진짜 안 서운했어?? 난 조금은 서운한 줄 알았지?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자신을 바라보자 즐거운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태연하게 부풀린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속삭인다.) 다 여보야 긴장 풀라고 하는 말이지~ ( 소녀가 얼굴을 묻어버리자 그런 소녀의 머리를 다정하게 매만져주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소녀의 머리카락을 간질간질거리게 매만져준 소년이 다시 고개를 떼어낸다. ) 그래서, 배고프진 않아? 할머님한테 알려드리는 건 병원에서 제대로 확인한 후에 하는게 좋을 것 같고. -
168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6:08:34# 그럼그럼~!! 안 그랬으면 여기까지 못 왔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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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6:20:25#히히, 맞아맞아아!!!(맞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비비적❤️) -
170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6:22:54#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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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19:19>>167
응, 알았어요. 조심하는것만 걱정할게요오~(자신의 등을 부드럽게 토닥여준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관심을 과할정도로 여보야가 내 옆에 있는데, 뭐가 서운하겠냐구우!(자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불만하득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배고파아... 청양고추 듬뿍 넣은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먹고싶어요오...(자신의 머리카락을 간질간질하게 매만지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손에 머리를 비비적거리며 말한다.) -
172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19:51#다녀왔어요오!!!
#삼겹살에 소주도 먹었더니 늦어버렸네에...(비비적❤️) -
173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9:28:38>>171
내가 좋아해주는거랑 할머님 좋아해주는거랑은 또 다른 문제니까~ (소녀가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키득거리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그럴 듯한 말을 돌려준다.) 청양고추 듬뿍 넣은 김치찌개? 너무 매운 걸 먹어도 되려나.. 오늘은 반만 넣어줄게. 계란말이는 잔뜩 해줄테니까 걱정말구. (소녀가 머리를 비비적대는 것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소녀를 가볍게 들어선 쇼파에 앉힌 소년은 으쌰 하는 소리를 내며 일어난다.) 자, 그럼 여보야는 영상통화라도 해서 아가들 얼굴이라도 보고 있어. 나는 금방 맛있게 해줄게~ ( 팔을 걷어붙인 소년이여유롭게 걸어가며 말한다.) -
174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9:29:44# 삼겹살에 소주!! 맛있었겟다!! (쓰담❤️)
# 잘 했어요!! (꼬옥❤️) -
175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43:33>>173
(어깨를 으쓱이며 그럴듯한 말을 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치이, 하는 소리를 내며 입술을 삐죽인다.)응응, 반만이라도 여보야 김치찌개는 맛있으니까안!!!(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네네~ 맛있게 부탁할게요오~!!!(당신이 여유롭게 걸어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더니 핸드폰으로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가들과 영상통화를 하기 시작한다. "엄무다아!!!" "엄무!!! 함모니가 까까 만드러줘써!!!" 양손에 하나씩 쥔 쿠키를 번쩍, 들어올린 아가들이 꺄르르, 웃으며 말하는것을 본 소녀가 엄마미소를 짓는다.)우와아~ 할머니가 까까 만들어주셨어요오??? 할머니 대단하네에~!!!!(소녀와 아가들의 대화를 보고있던 여인은 자신의 손주와 증손주가 귀여운듯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
176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43:53#히히, 시후주는 저녁 뭐먹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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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9:52:49>>175
이번엔 아니라고 못 하네? (소녀가 치이 하는 소리를 내며 입술을 삐죽이자 또다시 장난스럽게 그 삐죽거리는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오케이, 그럼 나한테 맡겨만 줘. ( 소녀의 대답에 부드럽게 뺨을 매만져준 소년은 다정하게 속삭인다.)(소녀가 아가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오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소년도 부지런히 손을 움직인다. 소녀가 좋아하는 김치찌개에 고기랑 고추를 잔뜩 넣어주고 계란말이를 하기 위해 계란도 열심히 저으며 요리를 해나간다.) 자, 다 됐다. 통화도 좋지만 이제 밥 먹어야지. (소년은 완성된 음식들과 밥을 먹기 좋게 차려두곤 소녀를 살며시 부른다.) -
178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9:53:17# 시후주는 김치찌개 먹었지요~!! (뽀뽀❤️3❤️) 우리집 단골음식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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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58:30>>177
...몰라 바보여보야아...(입술을 삐죽거리던 소녀는 당신이 입술에 뽀뽀를 하자 삐죽거리던것을 멈추고는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응, 알았어요오!!!(자신의 뺨을 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좋은듯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아가들과 신나게 영상통화를하던 소녀는 자신을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영상통화를 하며 당신에게 다가가더니 화면속에 당신도 들어올 수 있도록한다.)아빠 빠빠이~ 해주세요 우리 공주님, 왕자님.("아부!!! 빠빠이야!!!" "빠빠!!!!!!!" 아가들이 꺄아!! 하는 소리를 내며 자그마한 손을 열심히 파닥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귀여워죽겠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며 전화를 끊는다.) -
180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9:59:02#우와아!!!! 시후주도 엄~청 맛있는거먹었네에!!!!(꼬옥❤️)
#잘했어요오!!!(궁디팡팡❤️) -
181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10:54>>179
하여튼 귀여워 죽겠어. ( 소녀가 뽀뽀를 해주자 입술을 멈추는 것을 보곤 키득거린 소년이 뺨을 살살 만져준다.) 수아, 수현이 잘 자고 내일 보자~ ( 아가들이 화면 속에서 열심히 인사를 하자 소년도 아가들을 따라서 파닥파닥 흔들며 인사를 한다. 아가들을 본 후에는 헤벌쭉 해진 얼굴로 한참을 서있던 소년이 간신히 정신을 차리곤 헛기침을 한다.) 여보야, 얼른 앉아. 밥 식으면 맛 없어. 뜨끈할 때 먹어야 제일 맛있는거야. (소년은 얼른 앉으라는 듯 의자를 빼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182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11:42# 봄주가 더 맛있는거 먹은 것 같지만! (뽀뽀❤️3❤️)
# 히히, 칭찬까지 완벽하다!!(꼬옥❤️) -
183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16:41>>181
(자신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뺨을 살살 만져주늠것을 느낀 소녀는 당신의 손길이 좋은듯 입꼬리를 씰룩거린다.)(통화를 종료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으며 헤실헤실 웃던 소녀는 헛기침을 한 당신이 빼준 의자에 앉는다.)잘먹겠습니다아!!!!(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숟가락을 들어 김치찌개를 한입 먹던 소녀가 이내 입가를 가리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
184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17:27#히히, 시후주도 만만치않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구우!!!(맞뽀뽀 ❤️3❤️)
#예에!!! 완벽하다아!!!!(비비적❤️) -
185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27:20>>183
그냥 웃고 싶으면 웃지~ 왜 그렇게 참고 있어? (소녀가 자신의 손길에 입꼬리를 씰룩거리자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짖궂게 물음을 던진다.) 응, 맛있게 먹어. 여보야 배부르게 먹으라고 해준거니까. (소녀의 힘찬 말에 다정하게 말하던 소년은 이내 소녀가 심각한 표정을 짓는 것을 빤히 보더니 턱을 괴곤 소녀를 바라본다) 엄청~ 맛있다~ 라고 하려는거지? 내가 여보를 하루이틀 보는 줄 알아? (소녀에게 윙크를 해주며 다 안다는 듯 말한다.) -
186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27:52# 히히, 다 봄주한테 칭찬 받으려고 하는거니까~!! (비비적❤️)
# 내일도 완벽하게 해야지!! (꼬옥❤️) -
187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36:41>>185
...흥, 안웃고싶거든?(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짓궂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 하는 소리를 내더니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심각한 표정을 지은 소녀는 턱을괸채 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윙크를 하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그런것이 아니라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
188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37:02#조아조아!!! 내일도 완벽하게야아!!!!!(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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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45:42>>187
진짜? ( 소년은 슬쩍 떠보듯 말하더니 새침하게 말한 소녀의 두 볼을 양손으로 간질간질 매만져준다. 이래도 안 웃을 것이냐는 듯한 표정이었다.) ...? 아니야? 봉투라도 가져다 줄까? 아니면 화장실? ( 소녀가 다급하게 고개를 저어보이자 당황한 소년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며 말한다.) 냄새가 나도 별 반응 없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
190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0:46:17# 응응!! 내일도 완벽하게!! (비비적❤️)
# 생각해보니 셋째 태어나고 나서 아가들 반응도 재밌을 것 같다! -
191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48:59>>189
(당신이 자신의 두볼을 양손으로 간질간질 매만지자 점점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소녀가 이내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입가를 막은채 심각한 표정을 짓던 소녀는 당황한 당신이 자리에서 일어나려하자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다.)엄~청이 아니라 너무너무너~무 맛있어!!!(당신을 바라본 소녀가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
192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0:49:41#아마 엄~청 신기해하면서도 잘 챙겨주려고 할 것 같은거얼????(키득키득)(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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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봄주 ◆jxtq/UiSg2 (LUiMMLX156) 2021. 1. 30. 오후 11:21:22#시후주 나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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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1:22:41# 앗... 답레 올라온 걸 몰랐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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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시후주 ◆oEH32XWGnI (ZPEyFfua6Q) 2021. 1. 30. 오후 11:24:47>>191
이것 봐봐, 이것 봐봐~ 엄청 잘 웃으면서. (소녀가 꺄르르 맑은 웃음을 터트리자 키득거린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 하여튼 장난꾸러기라니까. 이럴 떄 그러면 나 엄청 두근두근 거린다구. ( 소년은 벌떡 일어서려다 한숨을 푹 내쉬며 다시 앉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자자, 얼른 식기 전에 밥이나 먹어. 장난은 다 먹고 치고. (소년도 밥을 먹으려는건지 천천히 숟가락을 들며 손짓을 해보인다.) -
196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전 11:33:26시후와 봄이 68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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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2:30:24>>195
(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항복이라는듯 양손을 들어올리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치만 엄~청이아니라 너무너무너~무 맛있는걸 어떡해???(벌떡 일어서려다 한숨을 내쉬며 다시 앉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고는 김치찌개를 한 입 더 먹는다.)네네~ 알았어요, 여보야아~(천천히 숟가락을 든 당신이 손짓을 하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하더니 이내 맛있게 밥을 먹기시작한다.) -
198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2:30:39#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199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3:22:51>>197
하여튼... 개구쟁이라니까.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얄미워 죽겠다는 듯 바라보다가도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아가들이 동생이 생겼다는 이야기 하면 엄마 배에서 떨어지려고 안 할 것 같은데.. 우리 여보야 고생 좀 하겠네? ( 맛있게 밥을 먹는 소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을 건내곤 키득거린다.) 매일매일 아가 소리 듣는다고 그러는게 아닌가 몰라 -
200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3:23:21#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점심 보내고 있어요? -
201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3:37:14>>199
(자신을 얄미워죽겠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우우우.. ㅇㅇ이 아들처럼 내 배에 찰싹 붙어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되게 귀여울 것 같은걸?(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본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
202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3:37:50#네에!!!! 맛있는 김치찌개 먹고왔지요오~!!!(비비적❤️)
#시후주도 좋은 점심 보냈나요오???(쓰담❤️) -
203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3:49:43>>201
아하하, 그 아이 덕분에 일찍 알아차릴 수 있었네. 나중에 선물이라도 보내줘야겠다. ( 소녀의 말에 떠올랐다는 듯 같이 웃어보인 소년이 나중에 장난감이라도 사서 보내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소녀에게 다정하게 말한다.) 아마 간만에 우리 네가족이 한침대에 모여서 지내기 시작할 것 같은데? 우리 아가들 집요함을 떠올리면 엄마가 잘 때도 안 떨어질지도.. ( 소년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숟가락을 물고 생각을 하더니 씨익 웃으며 말한다.) -
204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3:50:16# 와!! 대바악!!! 시후주도 같은거 먹고 왔어요!! (비비적❤️)
#둘 다 잘 쉬고 왔네!! (뽀뽀❤️3❤️) -
205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3:58:14>>203
응, 나중에 선물이라도 보내주자.(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흐흥, 그럼 우리 여보야는 혼자 쓸쓸할지도 모르겠네~ 아가들은 나한테서 안떨어지려고하고, 그럼 나도 아가들을 잔뜩 신경써줘야할테니까아!(숟가락을 물고 생각을 하던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206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3:58:44#와아아!!! 통했네에!!!!(꺄르르)(꼬옥❤️)
#응응!! 완벽하다구우!!!(비비적❤️) -
207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11:14>>205
뭐, 우리 여보야를 내 허락도 없이 안은건 괘씸하지만 말이지? (베시시 미소를 짓는 소녀에게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보이던 소년이 눈가를 찡긋거리며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인다.) 뭐, 그래도 각방 쓰고 그러는건 아니니까 아빠가 양보 좀 해야지. 그래도 적당히 내 몫은 내가 알아서 챙길거지만? (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골치가 아프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던 소년이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웃으며 태연하게 말한다. 알아서 눈치껏 소녀에게 안겨들 모양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자자, 일단 이야기는 나중에 더 하고 밥부터 먹자. 산모는 건강이 최우선이야. -
208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11:47# 그러게나 말이야!! 역시 봄주랑 시후주는 잘 맞아!! (비비적❤️)
# 히히, 일요일도 푹 쉬고 내일도 힘내야지!! (쓰담❤️) -
209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4:25:11>>207
흐흥, 이제는 애기한테까지 질투하는거야아???(고개를 가법게 끄덕이던 당신이 눈가를 찡긋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하여간~ 못말린다니까!!(골치가 아프다는듯 미간을 찌푸리던 당신이 활짝 웃으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정말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내저으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네네~ 알았다구요~(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이내 남은 밥을 맛있게 먹는다.) -
210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4:25:51#완전 찰떡궁합이지이~!!!!(꼬옥❤️)
#조아조아!! 힘내서 월요병을 물리치는거야아!!!!(비비적❤️) -
211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36:39>>209
우리 여보 배를 만끽하는건 나랑 우리 아가들의 특권이라구. ( 소녀가 못 말린다는 듯 하는 말에 팔짱을 낀 소년이 콧방귀를 끼며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못 말리긴~! 이건 당연한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얻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구. (소녀가 고개를 내저으며 하는 말에도 한점 부끄럼이 없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 소년이 웃어보인다.)(소녀가 밥을 먹기 시작하자 소년도 밥을 먹기 시작했고, 먼저 그릇을 비운 소년은 흐뭇하게 소녀가 먹는 것을 바라본다.) 그나저나 이번에도 쌍둥이는 아니겠지? 확실히 우리 아가들 때처럼 엄청 힘쓰긴 했는데.. -
212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37:22# 마자마자!! 찰찰떡궁합이라구!! (맞꼬옥❤️)
# 고럼고럼!!! 또 월요병을 이겨서 봄주를 봐야지!! -
213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4:48:05>>211
(팔짱을 낀 당신이 콧방귀를 끼며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나는 우리 여보야가 권리를 얻기 위해 이렇게까지 노력하는줄은 몰랐는걸~!!(당신이 당당하게 말하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설마아~(그릇을 비워가던 소녀는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더니 이내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다시 밥을 먹는다.) -
214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4:48:53#마자마자아!!!!(꺄르르)(비비적❤️)
#히히, 나도 월요병을 물리치고 시후주를 만나러 호다닥 달려올거라구우!!!(뽀뽀 ❤️3❤️) -
215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58:38>>213
여보야는 내가 내 권리를 얻기 위해 얼마나 평소에 노력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니까. 이건 보이지 않는 전쟁이나 다름없는 일이야. ( 소년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에게 이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듯 짐짓 진지한 얼굴을 해보이며 말한다. 막상 까보면 별것 아닌 일들이겠지만.) ... 아니 그치만 얼마전에 잡지에서 쌍둥이를 낳은 집은 다음도 쌍둥이일 확률이 높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 소년은 멈칫거린 소녀의 반응을 모았는지 눈을 깜빡이다 장난기가 돌았는지 뺨을 긁적이며 말한다. ) 특히 남매 쌍둥이 집이 확률이 유난히 높다고 하던데... -
216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4:59:07# 그러면 나는 봄주를 맞이할 준비만 잘 하고 있으면 되겠네?? (맞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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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5:14:09>>215
우리 여보야, 그래쪄요??(당신이 진지한 얼굴을 하며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오구오구, 하듯이 말한다.)...싸..쌍둥이면 좋지만... 틀림없이 좋기는 할테지만...(깨끗이 밥그릇을 비우고 물을 마시던 소녀는 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뺨을 긁적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조용히 컵을 내려놓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엄청 힘든데에..(아가들을 낳을때의 기억이 떠오른듯 얼굴이 조금 창백해진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이런생각은 하지않겠다는듯 고개를 휙휙, 젓는다.) -
218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5:14:34#히히, 그러면된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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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5:25:10>>217
그럼그럼, 낮부터 쉼없이 놀아주기부터, 책 읽어주기, 산책가기...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데. (소년은 과거를 떠올리듯 부르르 떨고는 점점 힘이 빠지는 목소리로 말한다.) 물론 좋기는 하겠지~ 귀여운 아가들이 두명이나 더 생기는건데. (소녀가 조용히 컵을 내려놓으며 중얼거리는 말에 마음속으로 웃으며 괜히 소녀를 부추기듯 말한다.) 아하하, 여보야 방금 엄청 얼굴이 새하얗게 변한거 알아? ( 소년은 재밌다는 듯 턱을 괸 체 소녀를 바라보며 그렇게 무섭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뭐, 출처는 불분명한 기사였지만~ -
220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5:25:31# 조아조아!! 그러면 얌전히 봄주를 기다리고 있어야 하겠는걸!!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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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5:38:01>>219
우리 여보야가 최고네에???(몸을 부르르 떨던 당신이 점점 힘이 빠지는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을 치켜세우듯이 말한다.)그..그렇지이..(당신이 부추기듯이 말하자 움찔거린 소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거린다.).....바보야. 너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재밌다는듯 턱을 괸 당신이 묻는것을 듣고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씩씩거리며 말하고는 당신을 노려본다.) -
222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5:38:23#조아조아!! 얌전히 기다리고이쓰면 호다닥 올거라구우!!!(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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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5:46:08>>221
그러엄, 여보 남편은 언제나 최고였지. (소녀의 추켜세워주는 말에 씨익 웃어보이며 금세 득의양양해진다.) 그치? (소녀가 얼떨떨하게 반응하는 것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며 능청스런 표정을 한다.) 알고 있어. 여보야 엄청 힘들다는거. ( 소녀가 벌떡 일어나선 노려보며 하는 말에 태연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래서 나 여보야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셋째 이야기를 할 때도 말했었잖아. 여보 아프고 힘든거 다 안다구.( 방긋 웃으며 속삭이듯 말한 소년이 앉으라는 듯 손짓한다.) 쌍둥이던 아니던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까 둘이서 힘내자. 응? -
224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5:46:33# 알았어!! 봄주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시후주는 얌전히 기다리는거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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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6:06:30#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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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시후주 ◆oEH32XWGnI (IZbSyLn/9U) 2021. 1. 31. 오후 6:11:24#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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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15:56>>223
그럼그러엄~ 우리 여보야는 진짜진짜 최고지이!!!(씨익, 웃은 당신이 득의양양해지는것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근데 왜 모르는것처럼 말해애..(벌떡 일어나 당신을 노려보며 씩씩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태연하게 말한 당신이 방긋 웃으며 앉으라는듯 손짓을 하자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다시 자리에앉아 속을 식히려는듯 물을 마신다.)..알았어. -
228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16:09#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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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7:33:55>>227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말에 동의해주자 흡족한 듯 미소를 지어보인다.) 내가 모를리 없잖아. 여보랑 셋째 이야기 할 때 매번 했던 것 같은데, 기억 안나? ( 소녀가 삐죽거리며 앉아선 하는 말에 쓴 미소를 지으며 진정하라는 듯 가볍게 속삭인다.) 그렇게 화내면 우리 여보야 안에 있는 아가도 위험하니까 화내지 않기로 해요. 알았지? 임신 초기가 가장 중요한거 우리 여보야도 잘 알잖아. ( 소녀를 타이르듯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 소년이 방긋 웃어보인다.) -
230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7:34:15#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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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38:34>>229
..몰라, 기억안나.(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가볍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토라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흥, 화나지않게 하던가. -
232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38:53#우우우... 답레쓰는중에 올라갔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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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41:03>>229
..몰라, 기억안나.(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가볍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잔뜩 토라진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흥, 화나지않게 하던가.(당신이 자신을 타이르듯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중얼거리더니 이내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거린다.)..나, 딸기먹고싶어. -
234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7:42:12#갑자기 작성이 눌러져서 깜짝놀랐네에..!(비비적❤️)
#응응, 스팸이랑 계란말이랑 먹고왔어요오!!!(꼬옥❤️) -
235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7:55:39>>233
여보야가 그런 말을 할 때는 삐졌을 때 뿐인데. ( 소녀가 토라진 목소리로 하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화를 풀라는 듯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난 여보야가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줄 알고 있었지. 나도 여보야가 화낼 줄은 몰랐는걸? (소녀가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얌전히 대답하는 것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년은 이어진 말에 느긋하게 몸을 일으켜 미리 씻어서 보관해둔 딸기가 담긴 사각통을 냉장고에서 꺼내온다.) 자, 여보가 딸기 좋아하는거 알아서 미리 좋은걸로 골라서 사다뒀지. 맘껏 먹어. ( 신선해보이는 딸기가 든 통을 열어보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
236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7:56:16# 히히 그럴수도 있지!! (뽀뽀♥3♥)
# 든든하게 먹었네! 잘했다!! (쓰담♥) -
237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03:09>>235
(당신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의 다정함때문에 마음이 서서히 풀리는듯 토라져있던 표정을 스그머니 풀어낸다.)..그거야 여보야가 오해할만하게 말했으니까..(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웅얼거리던 소녀는 이내 느긋하게 일어난 당신이 냉장고에서 딸기가 담긴 사각통을 꺼내와서는 통을 열자 손을 뻗어 통을 받아들고는 식탁 한쪽에있던 포크를 손에 쥔다.)(포크로 딸기를 하나 찍어 입에 쏘옥, 넣고 오물거린 소녀의 표정이 딸기를 먹으면 먹을수록 환해지더니 나중에는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
238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03:29#히히, 시후주는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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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15:31>>237
(소녀의 표정이 슬그머니 풀리는 모습을 굳이 별다른 말을 붙이지 않고 얌전히 지켜보는 소년이었다.) 내가? 우리 여보야가 테스트기를 확인하고 나니까 예민해진 모양이네. ( 소녀가 웅얼거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그랬나~ 하는 어조로 능청스럽게 말하곤 다정하게 되돌려준다.) 딸기 하나 먹으니까 금새 이렇게 예쁘게 웃으면서. 앞으론 예쁜 얼굴 일그러트리지 말라구. 예쁘게 웃어야 우리 셋째도 예쁘게 나올걸? (소년은 베시시 웃는 소녀에게 앞으로 화내지 말라는 듯 부드럽게 말하곤 자신도 보란듯이 딸기를 하나 입에 던져넣는다.) -
240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15:56# 시후주는 짜장면 먹었어요~! 오랜만에 시켜먹었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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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22:19>>239
.....미워.(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금새 또 뾰루퉁한 표정을 짓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부드럽게 말한 당신이 보란듯이 딸기를 하나 먹는것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당신의 무릎에 앉고는 당신과 입을 맞추며 당신의 입에 있던 딸기를 부드럽게 가져와 오물거린다.)우움.. 이게 더 맛있네에??(씨익,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묻은 과육을 할짝이더니 당신의 입에 새로운 딸기를 물려주고는 당신의 다리위에서 일어나며 통을 들고 거실로 향한다.) -
242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22:43#우와아!!!! 우리 시후주는 오늘도 맛있게 잘챙겨먹었네에???(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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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36:42>>241
에에.. 너무해, 뽀뽀 백번 해줄테니까 방금 한 말 취소해요! (소녀가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 것을 들은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바라보더니 금방이라도 입술을 내밀고 달려들려고 하는 시늉을 해보인다.)....여보, 그, 어... 배에 아가 있어서 나 참아야 하는데..? ( 소녀가 한 일련의 행동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린 소년이 거실로 향하는 소녀를 다급히 따라가며 당황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 이런거 큰일나는데..!! ( 소년은 어쩌지 어쩌지 하는 중얼거림을 던지며 소녀를 뒤따라간다.) -
244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37:08# 히히, 그러엄!!! 봄주 칭찬 다 받구 성공적으로 주말 마무리 하려면 그래야지!!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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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42:16>>243
흥, 미운걸 밉다고했는데 어떻게 취소해?(너무하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금방이라도 입술을 내밀고 달려들것같이 하는것을 본 소녀가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거실로 향하는 자신을 다급하게 따라오며 말하는것을 못들은척하며 거실로 향한 소녀는 푹신한 소파에 앉더니 태연하게 tv를 틀며 딸기를 오물거린다.) -
246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42:49#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는 정말 최고라니까안!!!!!!(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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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53:08>>245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되는데?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에 슬쩍 다가간 소년이 볼에 뽀뽀를 해주려하며 작게 속삭인다.) 어라라, 여보야? 이제 아예 못 들은 척 하는거야? ( 소녀가 태연하게 티비를 보며 딸기를 오물거리자 슬그머니 소녀의 옆으로 다가간 소년이 소녀를 감싸안으려 하며 장난스럽게 귓가에 속닥거린다.) 여보가 아무말도 안하면 나 여보야한테 장난친다? (소녀의 목덜미에 장난스레 뽀뽀를 해주려하며 얼른 자기를 보라는 듯 말한다.) -
248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8:53:25# 아닌데, 우리 봄주가 더 최고인데~!!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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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8:59:41>>247
싫거든? 안말해줄거거든??(자신에게 슬쩍 다가온 당신이 볼에 뽀뽀를 하려하며 작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흥, 하는 소리를 내더니 뾰루퉁하게 말한다.)나 tv볼건데, 왜요오~(슬그머니 옆으로 다가온 당신이 자신을 감싸안으며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리모컨으로 채널을 바꾸며 대충 답한다.)말했는데 바보야아???(당신이 자신의 목에 뽀뽀를 하자 키득거리며 말한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딸기를 오물거린다.) -
250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9:00:04#아닌데, 아닌데에!!!!! 시후주가 더더더~ 최고인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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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9:10:36>>249
에잇!! (소녀가 여전히 뾰루퉁하게 말하자 안되겠다는 듯 소녀를 끌어안고 뽀뽀를 마구 해준다.) 어라라, 갑자기 티비를 본다구? (소녀가 채널을 바꾸며 대충 대답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소녀를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내가 바라던 대답이 아닌데~ 어디어디, 우리 셋째가 어디 있나 볼까~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곤 씨익 웃은 소년이 소녀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소녀의 배를 매만져주려 한다.) -
252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9:11:03# 어차피 각자한테 서로가 최고일테니까!! (쓰담❤️)
# 우... 벌써 아홉시네.. 주말은 너무 빠르다.. -
253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9:20:02>>251
(뾰루퉁한 표정을 짓던 소녀는 안되겠다는듯이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이 뽀뽀를 마구 하기시작하자 팔다리를 버둥거리다 이내 키득키득 웃는다.)(키득거리며 자신을 더 강하게 끌어안은 당신이 씨익, 웃으며 자신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배를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셋째 얌전히 잘 있으니까 tv 좀 보게해달라구요오~ -
254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9:20:34#(꺄르르)그건 그렇지이!!!!(비비적❤️)
#우우우... 맞아아.. 너무빨라..!!!!!(꼬옥❤️) -
255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9:32:56>>253
와 웃었다~ 이제 예쁜말만 하면 완벽하다. (소녀가 뽀뽀를 마구 받고나선 팔다리를 버둥거리자 키득거리며 웃자 얼른 사랑한다고 말하라는 듯 잠시 입술을 떼어내곤 소녀를 바라본다.) 티비 보지 말구 나를 봐주세요~ 티비는 나 없을 때 봐도 괜찮잖아~ 요즘 다시보기도 잘 되는구만! (소녀가 맑은 웃음을 터트리자 더욱 더 분주하게 소녀의 배를 만져주며 소녀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지금은 남편이랑 시간을 보내야지~ 안그래? -
256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9:33:30# 그래두 주말을 봄주랑 보낸다는게 정말 좋아!! (비비적❤️)
# 덕분에 다음주에도 힘낼 수 있구... (꼬옥❤️) -
257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10:01:23>>255
알았어, 알았어~ 사랑해요오~!!(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잠시 입술을 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하여튼 나를 가만두지않는다니깐~(더욱 더 분주하게 분주하게 자신의 배를 만져주며 볼에 뽀뽀를 해주는것을 느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258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10:02:48#히히, 나도 시후주랑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아!!!(꼬옥❤️)
#힘내서 다음주를 보내자구!!!!(비비적❤️) -
259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10:14:12>>257
하여튼~ 뽀뽀가 받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 소녀가 뽀뽀를 받고 나서야 사랑한다는 말을 하자 소년은 피식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자리로 돌아간다.) 그야, 우리 여보야를 가만히 둘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니까 말이지. 게다가 오늘 이렇게 엄청난 경사가 생겼는데 더 떨어져 있지 못하는건 당연하잖아? ( 소녀가 품에서 웃으며 하는 말에 이건 당연한 일이라는 듯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은 소년이 사랑스럽다는 듯 한번 더 볼에 뽀뽀를 해준다. ) 내일은 병원 갔다가, 아가들 데리러 가면 되겠네. 회사에는 병원 다녀온 후에 말해야 할 것 같고.. 매니저 형이 또 쉬게 생겼네~ -
260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10:14:41# 응응!! 봄주 생각하면서 담주도 힘내서 보내는거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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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봄주 ◆jxtq/UiSg2 (e.z7Qx5uCE) 2021. 1. 31. 오후 10:29:33#응응!!! 힘내는거야아!!!(맞뽀뽀 ❤️3❤️)
#우우오.. 시후주 나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또만나요오!!! -
262 시후주 ◆oEH32XWGnI (fjBLJhe0jY) 2021. 1. 31. 오후 10:30:11#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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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4:24:58시후와 봄이 68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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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4:25:26# 갱신!
# 그리고 못다말 스레에서 기억해주셔서 고마워요~ -
265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8:22:3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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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8:51:58>>259
흐흥, 사실은 여보야가 뽀뽀해주고 싶었거면서어!(자신의 말을 듣고 피식, 웃은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을 느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리 여보야가 어리광쟁이가 된 기분이네에~(태연하게 말한 당신이 사랑스럽다는듯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아직 복슬복슬한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움.. 내일은 아가들도 병원에 데려가야지~ 안그러면 다음에 시후아빠 혼자서 엄청 고생할지도 모른다아??(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267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8:53:12#갱신....!!!!
#우우... 오늘도 어마어마한 월요병이었어어...(꼬옥❤️)
#우와아!!!! 못다말스레에 사랑주가 다녀갔네에!!! -
268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9:02:04>>266
그건 늘 그런거라.. 굳이 말하기도 입 아픈데?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눈을 깜빡이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연한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듯 바라본다.) 여보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하면 그때는 어리광을 부리기 힘들테니까, 지금이라도 잔뜩 부려둬야지. (소녀가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는 손길에 눈웃음을 지어보이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뭐, 우리 아가들이 그렇게까지 천방지축은 아니지만.. 그러면 아가들도 데려가자. ( 소녀의 뺨을 살살 어루만진 소년이 사랑스럽다는 듯 입을 맞춰준다.) -
269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9:02:40# 어서와, 봄주!! (꼬옥❤️)
# 월요병이 엄청났구나..! 힘들었어요?? (쓰담❤️)
# 그러게나 말이야!! 우리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웠어! -
270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9:26:14>>268
...진짜 못말려어!!!(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키득키득 웃으며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배가 엄청 볼록해져도 여보야가 부리는 어리광은 언제든지 환영이네요오~(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흐흥, 좋아요~!!!(자신의 뺨을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입을 맞추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한번 더 입을 맞추고는 당신의 입에 딸기를 하나 쏘옥, 넣어주더니 이내 자신의 입에도 딸기를 하나 물고는 오물거린다.) -
271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9:27:01#우우우... 항상 엄청나지이.....(비비적❤️)그래도 시후주력덕분에 버틸만했어요오..!!!!(꼬옥❤️)
#히히, 맞아맞아!!! 기억해줘서 고맙기도하구~!!! -
272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9:40:51>>270
이젠 여보야,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어? ( 소녀가 키득거리며 답하는 모습에 소년도 마주 웃으며 능청스런 답을 돌려준다.) 그치만 내가 여보야가 걱정되서 자제하게 된다구. 혹시나 내가 실수해서 아프기라도 하면 곤란하니까. ( 찡긋거리는 소녀의 코를 살살 간지럽힌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는 듯.) 맞다, 혹시 여보야 꿈 꾼거 있어? 그, 그런거 있잖아. 태몽이라던가. ( 소년은 소녀가 입에 넣어준 딸기를 오물거리다가 꿀꺽 삼키곤 궁금하다는 듯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은 체 물음을 던진다.) -
273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9:41:21# 나두 봄주 생각하면서 열심히 버텼다구!! 고생했어요!! (맞꼬옥❤️)
# 그러니까 말이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고맙지!! (쓰담❤️) -
274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10:03:32>>272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어깨를 으쓱인다.)하여튼, 우리 여보야는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니까안??(자신의 코를 살살 간지럽히는 당신의 손길에 꺄르르, 웃은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곤란하다는듯이 말한다.)우움... 아, 꾼적있는것같아. 엄청 커다랗고 까만 여우가 무슨 구슬같은걸 주는 꿈이었는데..(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으며 물음을 던지자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아, 하는 소리를 내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때는 그냥 이상한 꿈이라고만생각했었는데, 그게 태몽이었나봐..! -
275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10:04:05#히히, 둘 다 열심히 버텼네에!!!!!!(비비적❤️)
#맞아맞아아!!!!(꼬옥❤️) -
276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10:14:17>>274
그럼그럼, 안그럴거였으면 결혼하자고 말도 안 꺼냈지. 내 옆에 쭉 두고 싶어서 결혼하자고 한거니까. ( 소녀가 입술을 맞추곤 곤란하다는 듯 하는 말에 다정하게 이마를 맞댄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흐음, 신기한 꿈이네. 그 구슬이 우리 막내가 된건가. 여우가 나오는 꿈은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신기하네.. (소녀가 고민을 하다가 꺼낸 말을 들은 소년이 눈을 깜빡이더니 피식 웃으며 말한다.) 그러면 우리 셋째... 물론 아직 확실해진건 아니지만 태명은 구슬이로 하는게 좋으려나? -
277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10:14:41# 그니까 그니까~!! 내일도 힘내자!!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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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10:27:42>>276
흐흥, 사랑해 여보야.(다정하게 이마를 맞댄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듣고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그치?? 그래서 나도 태몽인 줄 몰랐었는데, 그 꿈을 꾸고나서 셋째가 찾아와준걸보면 태몽이었나봐.(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응응, 구슬이로할래요오!(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초롱거리며 말한다.) -
279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10:28:04#내일도 힘내서 버티자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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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10:37:19>>278
앞으로도 내가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이 사랑할거야.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말에 맞댄 이마를 비비적 댄 소년이 다정하게 중얼거린다.) 여우가 나오는 꿈.. 나중에 시간 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 다들 돼지니 뭐니 하던데 신기하게 여우네. (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 동물이 무엇이 중요한가 싶은 생각을 하면서도 태연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래그래, 구슬이로 하자. 우리 여보야 닮아서 옥구슬 같은 눈을 가지고 나오게 생겼네. 태명부터 구슬이니까. (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지 입꼬리를 한껏 올려 웃어보인 소년이 잔잔하게 속삭인다.) -
281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10:37:41# 응응!! 봄주만 볼 수 있으면 더 힘낼 수 있으니까!!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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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봄주 ◆jxtq/UiSg2 (7sJFax2NH.) 2021. 2. 1. 오후 10:51:35#시후주 나 이저 자러가야해요오...(꼬옥❤️)
#힘내서 내일 또 만나요오!!!! -
283 시후주 ◆oEH32XWGnI (iWy78/LoOQ) 2021. 2. 1. 오후 10:53:08#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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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4:04:02시후와 봄이 68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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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9:12:5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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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9:55:49>>280
그럼 나는 여보야가 나를 사랑하는것보다 조금 더 많이 사랑할래.(이마를 비비적거린 당신이 다정하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웃음을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엄~청 커다란 여우였다구우!(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팔을 쫙~ 하고 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글쎄에? 우리 여보야처럼 반짝반짝한 검은눈일수도 있지이???(입꼬리를 한껏 올려 웃은 당신이 잔잔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눈 아래쪽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말한다.) -
287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9:56:06#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288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04:42>>286
질 수 없는데.. 내가 아주 조금 더 사랑하는 걸로 끝내자? (소녀가 눈을 마주하곤 곱게 눈웃음을 지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살랑살랑 저어보이더니 슬쩍 타협을 하려 한다.) 엄청 커다란 여우? 왠지 귀여웠을 것 같네. 우리 여보야 닮아서 귀여운 여우 아니었을까? ( 소녀가 팔을 쫙 하고 펴며 웃어보이자 그런 소녀를 꼬옥 껴안으며 속삭인다.)) 뭐가 되었든 분명 예쁠거야. 우리 가족사진에 한명 더 추가된다는 사실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져. 어머니랑 아버지도 이 소식을 들으면 기뻐하시겠다. 금방 달려오실지도 몰라. -
289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05:09#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도나도 좋은 하루야! 봄주를 봐서 기뻐!!(비비적❤️) -
290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10:18:29>>288
흐음..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 그렇게는 못하겠는데에???(고개를 살랑살랑 저어보인 당신이 타협을 하려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하는척을 하더니 이내 당신을 따라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귀여운건 모르겠지만, 우리집만큼 커다래서 신기했어!!(팔을 쫙~하고 피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당신이 꼬옥 껴안자 꺄르르,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흐흥, 우리 여보야 또 한동안 나랑 단둘만있기 힘들어지겠네에??? -
291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10:18:50#히히, 나도 시후주를 봐서 엄~청엄청 기뻐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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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27:57>>290
이건 져주기 힘든데 어쩌지.. ( 소녀가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저어보이자 곤란하다는 듯 뺨을 긁적이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내는 소년이었다.) 그렇게 컸어? 그건 어마어마하게 큰데.. ( 소녀가 하는 말에 놀란 듯 눈이 커진 소년이었지만, 이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키득거리며 목에 팔을 두른 소녀의 볼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댄다.) 뭐..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좋은 일이 생기니까 잠시 참을 줄도 알아야지. 처음도 아니구. (소녀가 장난스럽게 한 말에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던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은 괜찮다는 듯 말한다.) -
293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28:23# 히히, 봄주가 기쁘면 된거지!! (쓰담❤️)
# 오늘은 어떘어요?? (뽀뽀❤️3❤️) -
294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10:40:06>>292
흐흥, 이래도?(곤란하다는듯 뺨을 긁적이며 끄응, 하는 소리를 내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응! 진짜 어마어마하게 컸다구!!(당신이 자신의 볼에 입술을 갖다대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키득키득웃으며 말한다.)우리 여보야, 엄청 착하네에??(아쉬운듯 입맛을 다시던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복슬복슬한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
295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10:40:51#시후주도 기쁘면 된거라구~!!!!(꼬옥❤️)
#우웅~ 정신없는 하루이긴했ㅅ시만 나름 괜찮았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 -
296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49:32>>294
....아직 좀 약한 것 같기도 하고오.. (소녀가 쪽하고 뽀뽀를 해주자 한순간 눈이 흔들린 소년은 슬그며니 중얼거리며 다른 곳을 본다.) 그러면 우리 아가가 어마어마하게 건강할 모양인가봐. 우리 여보야 고생 좀 하겠는걸. ( 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소녀의 볼을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속삭인다.) 그럼그럼, 착한 아빠가 되야지 우리 아가들이 좋은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자라지. (소년은 당연한 일을 할 뿐이라는 듯 얌전히 소녀의 손에 자신의 머리를 맡기곤 기분좋게 말한다.)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거.. 그건 가장인 내가 해야할 일이잖아? -
297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50:06# 시후주도 조금 바빴는데 어제보단 훨씬 나았어요!! (꼬옥❤️)
# 내일도 여유로워야 할텐데!! (비비적❤️) -
298 봄주 ◆jxtq/UiSg2 (uk/FAJZNVA) 2021. 2. 2. 오후 10:56:23#어제보다 나았다니 다행양ㅏ!!!(비비작❤️)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299 시후주 ◆oEH32XWGnI (lnNv4g4dxE) 2021. 2. 2. 오후 10:57:16# 응응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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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4:18:57시후와 봄이 68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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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9:57:20>>296
그럼 이건??(한순간 눈이 흔들렸던 당신이 슬그머니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입술을 할짝거린다.)고생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어마어마하게 건강했으면 좋겠다구우~(당신이 자신의 볼을 두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흐흥, 누구 남편이길래 말을 이렇게 예쁘게하지이???(자신의 손에 머리를 얌전히 맡긴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
302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9:57:42#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 시후주우!!!!!(꼬옥❤️) -
303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0:06:58>>301
... 이건 좀 흔들리는걸. ( 소녀가 입술을 할짝거리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뜬 소년이 슬그머니 입꼬리를 올리며 속삭인다.) 제일 좋은건 여보도 고생 안 하고, 우리 아가들도 건강하는 결과지만? (볼을 만지작거리자 베시시 웃어보이는 소녀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대답을 돌려준다.) 있어, 그 누구지?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건 혼자서 다 하는 한봄이라고. 그 사람 남편이지. ( 소녀의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가져다 댄 소년이 살며시 떼어내며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
304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0:07:23# 봄주 어서와!! (꼬옥❤️)
# 오늘도 고생했어요~!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305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10:25:21>>303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뜬 당신이 슬그머니 입꼬리를 올리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과 입술을 겹친다.)..이제는 내가 더 사랑하는거라고 인정하는거지?(긴 입맞춤 끝에 살며시 입술을 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눈웃음을 짓는다.)그게 제일 좋기는하지이~!!(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흐음.. 그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부러운걸?(자신의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가져다 댄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자 심각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306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10:25:54#우웅~ 오늘은 이래저래 피곤한 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 어땠어요오???(쓰담❤️) -
307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0:35:53>>305
(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며 입을 맞춰오자 얌전히 그 입맞춤에 반응하며 소녀와 한참을 입을 맞춘다.) .. 어쩔 수 없네~ 정말~ (소녀가 속삭이듯 말하곤 눈웃음을 치자 그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던 소년은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그럼그럼, 우리 여보야 고생하는걸 저번에 봐서 그런지 역시 안 그랬으면 좋겠어.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그 콧잔등을 살살 손가락 끝으로 어루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진짜 모르겠어? 내 눈 앞에 있는데. 사랑스러워서 마구 깨물어주고 싶은데. ( 심각한 표정을 한 소녀를 보며 키득거린 소년이 장난스레 소녀의 볼을 깨물어주려 한다.) -
308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0:36:20# 아구 고생했네요!! (비비적❤️)
# 시후주도 좀 힘들었는데 봄주 보니까 힘이 나네!! (뽀뽀❤️3❤️) -
309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10:51:41>>307
(당신에게 입을 맞추고는 눈웃음을 짓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물끄러미 보던 당신이 졌다는듯 고개를 저으며 어깨를 으쓱이자 이겼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이번에도 여보야가 있어서 하나도 걱정이안되는데에~(자신의 콧잔등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흐음.. 글쎄에...(모르겠다는듯 어깨를 으쓱이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자신의 볼을 깨물려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가려한다.) -
310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10:52:10#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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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1:01:33>>309
내가 걱정되서 그런다니까. 우리 여보야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내 생각도 해달라구~ (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콩하고 안 아프게 이마를 부딪친 소년이 입술을 삐죽거리모 말한다.) 하하, 도망가려고 해도 소용없지! (소년은 도망가려는 소녀를 꼭 안은 체 볼을 장난스럽게 오물거린다.) 아, 여보야. 어차피 쉬는 김에 편하게 쉬려면 아예 씻고 오는게 좋지 않겠어요? (뺨에 뽀뽀를 해주는 것으로 마무리한 소년이 부드럽게 묻는다) -
312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1:01:54# 봄주 보려면 그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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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봄주 ◆jxtq/UiSg2 (PSGfwREYTc) 2021. 2. 3. 오후 11:12:33#히ㅣ, 나도 시후주를 볼수만있다면 만사오케이라구우!!!(꼬옥❤️)
#우우.. 시후주 나 자러가아해요,. 내일 또 만나요오!!! -
314 시후주 ◆oEH32XWGnI (nH0AY3sV/U) 2021. 2. 3. 오후 11:19:09#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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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7:40:38시후와 봄이 68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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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9:50:22>>311
흐응, 내가 어떻게 해줘야 우리 여보야가 걱정을 안할까아???(콩, 하고 안아프게 이마를 부딪힌 당신이 입술을 삐죽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아이를 달래듯이 말한다.)꺄아아!!(도망가려던 자신을 꼭 안은 당신이 자신의 볼을 장난스럽게 오물거리자 즐거운 비명소리를 지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우웅.. 그럼 씻고올까요오???(자신의 뺨에 뽀뽀를 한 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베시시, 웃는다.) -
317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9:50:42#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아!!!!!!!!(꼬옥❤️) -
318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00:08>>316
안 아프고 건강할거라고 새끼 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찍어서 약속해요. ( 소녀가 웃음소리를 내며 물음을 던지자, 고민을 하던 소년이 씨익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요요 맛있는 볼을 얌얌 해줄테다! (소녀가 비명소리를 내자 소년도 키득거리며 소녀의 볼을 장난스럽게 베어물며 장난친다.) 응, 편하게 쉬려면 씻고 오는게 좋지. 여보 먼저 씻어요. (소녀가 씻으러 갈 수 있게 놓아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319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00:32#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나요?? (비비적❤️) -
320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11:00>>318
여보야가 안심할 수 있다면야 얼마든지 약속할 수 있는데에~(고민을 하던 당신이 씨익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자그마한 새끼손가락을 당신에게 내민다.)안돼요오!! 집에 토끼같은 남편이 기다리고있다구요오!!!(당신이 자신의 볼을 장난스럽게 베어물자 꺄르르, 하고 웃은 소녀가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그럼 씻고올게요오~!!(자신을 놓아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
321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11:30#응응, 나름대로 좋은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322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20:38>>320
그럼 도장 찍고 약속하는거다? ( 소녀의 자그마한 새끼 손가락에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살며시 걸며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얼른 도장을 찍으라는 듯 손짓한다. ) 사실 내가 그 토끼 같은 남편이다~ 얌얌~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하게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거기에 맞춰서 장난스레 뺨을 몇번 더 오물거린 소년이 놓아준다.) 응, 다녀와. 난 방에 있을게. (소년은 얌전히 욕실로 향하는 소녀를 바라보다 자신도 편한 옷으로 갈아입을 생각인지 방으로 향한다.) -
323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21:13# 좋은 하루 였다니 다행이에요!! 내일만 더 힘내면 되겠네~! (맞꼬옥❤️)
# 시후주도 그럭저럭 평범해서 좋았어요!! 게다가 봄주까지 봤지!! (비비적❤️) -
324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33:31>>322
(자신의 새끼 손가락에 손가락을 살며시 건 당신이 부드러운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의 엄지손가락에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꾸욱, 누른다.)어라라, 우리 여보야였다니이..!!!(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하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네에, 금방다녀올게요오~!!(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욕실로 향한 소녀는 이내 노래를 흥얼거리며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
325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34:14#응응!!! 내일만 힘내면 드디어 즐거운 주말이라구우!!!(비비적❤️)
#히히, 시후주가 좋았다니 다행이에요오!!!(꼬옥❤️) -
326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42:57>>324
좋아좋아, 도장도 꾹 찍었으니까 이제 믿을게. ( 소녀가 자그마한 엄지를 자신의 엄지에 가져다 대곤 꾹 누르는 모습을 보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은 얌전히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토끼 같은 남편이지만, 귀여운 여보야를 보면 어쩔 수 없는거야~ (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는 소녀에게 자신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듯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소녀가 샤워를 하는 동안 옷을 갈아입은 소년은 침대에 느긋하게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소녀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의 사진을 하나 하나 되짚어 보는 소년이었다.) -
327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0:43:30# 그니까 그니까!!! 드디어 주말이라구!! (뽀뽀❤️3❤️)
# 매일 매일 이러면 좋을텐데 말이야~!! (맞꼬옥❤️) -
328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51:48>>326
응응, 아이 예쁘다아~(자신을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바라보던 당신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착하다는듯이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어쩔 수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키득키득 웃는다.)(샤워를 마치고 수건을 머리에 두른채 욕실에서 나오던 소녀는 침대에 느긋하게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여보야~ 이제 여보야도 씻어야지이! -
329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0:52:29#예에에!!!!(맞뽀뽀 ❤️3❤️)
#그러니까 말이야아!!!(비비적❤️) 사실 시후주만 있다면 매일매일이 행복하지마안???(쓰담❤️) -
330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1:00:52>>328
여보가 더 예쁜데.. ( 소녀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자 키득거린 소년이 소녀의 말랑한 볼을 두손으로 살짝 잡았다 놓아주며 말한다.) 아아, 여보야 다 씻었구나~ 나도 씻고 얼른 여보랑 쉬어야겠다. (소녀가 수건을 머리에 두른 체 나오자 소년이 몸을 일으키며 휴대폰을 내려놓는다.) 얌전히 앉아서 쉬고 있어요. 정 먹고 싶은 간식이라도 있으면 잘 생각해둬요. 씻고 나와서 준비해줄테니까. ( 소녀의 훤히 드러난 이마에 뽀뽀를 해주곤 다정하게 말한 소년이 욕실로 향한다.) -
331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1:01:25# 나두나두 봄주만 있으면 하루하루가 행복해!! (꼬옥❤️)
# 그래서 앞으로도 지켜나가고 싶다~! -
332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1:09:40>>330
아닌데에?? 우리 여보야가 더더더~ 예쁜데에???(자신믜 볼을 두손으로 살짝 잡았다 놓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니라는듯 고개를 살살 젓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응응, 알았어요오~(몸을 일으키며 휴대폰을 내려놓은 당신이 자신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는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더니 화장대에 앉아 머리를 말리기 시작한다.) -
333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1:10:13#히히, 그럼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위해 쭉~ 지켜나가자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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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1:20:51>>332
.... 입이 간질간질한데..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저으며 갸웃거리는 모습에 소년은 인내심을 발휘한다는 듯 눈을 잠시 꾸욱 감으며 중얼거린다.)(소녀가 머리를 말리는 동안, 욕실로 들어간 소년은 따뜻한 물을 틀고는 말끔하게 샤워를 한다. 평상시에는 소녀와 다른 샴푸를 쓰던 소년이었지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오늘은 소녀의 샴푸로 머리를 감은 소년은 기분 좋은 미소를 띈 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다.) 얍~ 나도 샤워 다 하고 왔어, 여보. 머리는 다 말렸어요? (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를 매만지며 부드럽게 말을 건낸다) -
335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1:21:04# 좋아좋아~ 같이 힘내는거야!!!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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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봄주 ◆jxtq/UiSg2 (uQtCyjGaW2) 2021. 2. 4. 오후 11:28:27#조야요오!!!(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337 시후주 ◆oEH32XWGnI (QEfe6.VR5k) 2021. 2. 4. 오후 11:36:46# 잘자요!! 내일 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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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시후주 ◆oEH32XWGnI (aeaXQ./rFU) 2021. 2. 5. 오후 5:06:22시후와 봄이 68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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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시후주 ◆oEH32XWGnI (aeaXQ./rFU) 2021. 2. 5. 오후 9:18:0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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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시후주 ◆oEH32XWGnI (aeaXQ./rFU) 2021. 2. 5. 오후 10:34:3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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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0:17:50>>334
...아니야, 간질간질하지마아!!!!(눈을 꾸욱 감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머리를 얼추 다 말려가던 소녀는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오는 당신에게서 자신의 샴푸향이 풍기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네에, 다 말렸어요오~ 여보야도 이리 올래요? 오랜만에 머리말려줄게에(의자에서 일어난 소녀가 어서와서 앉으라는듯 손짓을 하며 베시시, 미소짓는다.) -
342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0:18:19#갱신...!!!
#우우우.. 어제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들어왔네에.. -
343 시후주 ◆oEH32XWGnI (wVjevZvi7c) 2021. 2. 6. 오전 10:30:31>>341
왜 간질간질 하지마? ( 소녀가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금세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되물으며 소녀를 바라본다. 소녀를 바라보는 눈에선 반짝이는 빛이 보이는 것만 같았다.) 오랜만에 여보야가 머리 말려주는 걸 받아볼까? ( 소녀가 오라고 손짓하는 것을 본 소년이 나쁘지 않다는 듯 중얼거리더니 얌전히 소녀에게 다가가 앉는다.) 자, 그러면 우리 여보야 솜씨 좀 볼까? -
344 시후주 ◆oEH32XWGnI (wVjevZvi7c) 2021. 2. 6. 오전 10:31:07# 어서와 봄주!! (꼬옥♥)
# 그럴 수 있지! 잠은 잘 잤어요?? (쓰담♥) -
345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1:00:59>>343
...여보야 또 팔불출처럼 행동할거잖아아..(눈을 반짝인 당신이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시작하겠습니다아~!!(얌전히 의자에 앉는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말려주기 시작한다.)복슬복슬한게 사라져서 조금 아쉽긴하네에~(당신의 머리를 다 말려주고 헤어에센스를 손에 짠 소녀가 당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어루만지며 아쉽다는듯이 말한다.) -
346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1:01:39#응응, 잘잤어요오..!!
#시후주는요오???(꼬옥❤️) -
34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전 11:10:22>>345
단 둘이 있는데도 싫어?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더욱 더 장난기를 더한 소년이 괜히 서운하다는 듯 웅얼거리며 목소리를 작게 한다.) 우리 여보야 손길이 점점 좋아지네. 아가들 머리를 자주 말려주다 보니까 발전한건가. 좋아좋아. ( 소녀가 머리를 말려주기 시작하자 풀어진 얼굴로 히죽거리며 기분 좋은 듯 말한다.) 다음번에 또 복슬복슬 하면 되는거지. 내가 어디 가버리는 것도 아닌데~ ( 소녀가 아쉽다는 듯 말하자 키득거린 소년이 소녀에게 살짝 고개를 돌려 눈을 찡긋해보이며 말한다.) 난 언제나 여보야 옆에 있을거니까. -
348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전 11:11:07# 아침은요?? (꼬옥♥)
# 어제 봄주 못 봐서 아쉬웠는데 잠은 그럭저럭 잤어요! (뽀뽀♥3♥) -
349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1:25:02>>347
아..아니이...(당신이 서운하다는듯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몸을 움찔거리더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오구오구, 우리 여보야 기분좋아요오???(거울에 비친 당신이 풀어진 얼굴로 히죽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귀여워죽겠다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흐흥, 알았어요오. 우리 여보야는 언제나 내 옆에 있을테니까아!!!(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가 끝났다는듯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드라이어기와 에센스를 정리한다.) -
350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1:26:10#우웅~ 베이컨하고 토스트하고 먹었어요오!!!!(맞꼬옥❤️)
#우우우.. 갑자기 일이 생겨서어.. 나도 시후주를 못봐서 아쉬웠어요오....(비비적❤️) -
351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전 11:36:38>>349
그러엄 해도 되는거지? (소녀가 몸을 움찔거리는 것을 느낀 소년이 속으로 미소를 지으며 슬쩍 물음을 던져본다.) 그야 우리 여보야 손길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니까 당연하지. ( 소녀가 귀엽다는 듯 미소짓자 소년도 미소를 더욱 짙게 만들며 태연하게 말한다.) 안심이 안되면, 안심이 되게 해줘야지. (전혀 그렇지 않을텐도 태연하게 말한 소년은 정리를 하던 소녀에게 슬쩍 입을 맞추며 감싸안더니 그대로 소녀를 안아들곤 입을 맞추며 침대에 눕힌다.) 걱정 같은거 전혀 안되지? -
352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전 11:37:13# 와!! 맛있는걸로 잘 챙겨먹었네!! (쓰담❤️)
# 그래두 이렇게 볼 수 있으니까 괜찮은걸!! (비비적❤️) -
353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전 11:59:22>>351
우...우우..! 여보야가 하고싶다면..!!(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질끈 감더니 큰 결심을 한듯 비장하게 말한다.)그래요오??(짙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에센스를 제자리에 놓고 흐뭇한 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슬쩍 입을맞추며 자신을 감싸안자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침대에 눕혀진다.)..걱정같은거 안한다니까아, 바보 여보야.(침대에 눕혀진채 멀뚱히 당신을 올려다보던 소녀가 이내 못말린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
35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2:00:03#히히, 시후주는 아침 챙겨먹었어요오????(비비적❤️)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아!!(꼬옥❤️) -
355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2:11:02>>353
흐흥, 이번엔 참을거지만~ ( 소녀가 큰 결심을 했다는 듯 비장하게 말하자 그것을 들은 소년은 씨익 웃더니 어깨를 으쓱인다. 능청스런 말을 덧붙이는 건 덤이었다.) 아가들도 여보가 머리 말려주면 꾸벅꾸벅 졸던데? ( 소년은 기억에서 끄집어낸 것을 기분좋게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또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 소년은 예방차원에서 그랬다는 것처럼 말하더니 소녀의 티셔츠를 살짝 올려 소녀의 배를 드러내곤 거기에 귀를 가져다댄다. ) 우리 아가 소리가 여기서 나는건가~ -
356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2:11:37# 시후주도 토스트 먹었지!! (꼬옥♥)
# 히히 주말에도 이 기세로 푹 쉬는거야! (쓰담♥) -
357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2:38:13>>355
(비장하게 있던 소녀는 씨익, 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당했다는듯한 표정을 짓는다.)흐흥, 우리 아가들이 꾸벅꾸벅 졸때 엄청 귀여운데에~(당신이 기분좋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아직 소리 안날텐데에. 우리 여보야가 구슬이를 빨리 만나고싶나보네에??(자신의 티셔츠를 살짝 올린 당신이 배에 귀를 가져다대는것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35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2:38:47#우와아!!! 똑같은거 먹었네에~!!!(맞꼬옥❤️)
#히히, 좋아요오!!!!!(비비적❤️) -
35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2:50:12>>357
( 소녀가 당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바라보지만 소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그저 해맑게 웃을 뿐이었다.) 맞아, 엄청 귀엽지. 근데 조금만 더 크면 자기 머리는 자기가 말린다고 할거 생각하면 지금 만끽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해. ( 소녀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벌써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린다.) 구슬이는 어떤 아가일지 궁금해.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일까. 성격은 소심할까, 쌍둥이들 닮아서 활발할까. 발가락은 얼마나 자그맣고, 손가락은 얼마나 부드러울까. 하나하나 다 궁금하고 기대돼. ( 소녀의 배에 뺨을 기댄 체 소녀의 손길을 즐기며 작게 중얼거린다.) -
360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2:50:44# 주말 아침엔 토스트가 제일 편하고 좋더라!! (뽀뽀❤️3❤️)
# 조아조아!! 점심도 맛난걸루 먹는거야!!! (비비적❤️) -
361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2:56:18#나나나나 점심먹고올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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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06:25#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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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2:15:39>>359
(당했다는 표정을 짓던 소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해맑게 웃는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본다.)아가들이 다 커버려도 머리를 말려줄 수 있는 사람이 한명 더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은거얼?? 물론, 조금은 서운하겠지만~(당신이 아쉽다는듯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여보는 구슬이가 어떤 아가이면 좋겠어?(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듣고 옅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묻는다.) -
36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2:15:51#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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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2:31:01>>363
여보야 되게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본다? (소녀가 얄밉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능청스럽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아가들이 우리처럼 커서 손에서 벗어나는게 당연한데 그게 되게 아쉬워. 할머님도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겠지만.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소년은 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쉽다는 듯 말할 뿐이었다.) 음.. 글쎄, 내가 생각하는 아이가 되기 보단 자기가 되고 싶은 것을 찾는 아이였으면 좋겠네. 그래도 활기차고 건강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지. ( 소녀가 조곤조곤 묻는 말에 생각을 하는 듯 뜸을 들이더니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리곤 사랑스럽다는 듯 소녀의 배에 입을 맞춰준다.) 건강하게만 자라자. 아가야. -
366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2:31:19# 어서와요!! 맛난거 먹고 왔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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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04:33>>365
...내가 지금 사랑스럽게 보고있는것같아?(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한다.)물론 나도 아쉽기는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일이잖아. 여보야는 나중에 나랑 둘이서 알콩달콩 살면되지이.(당신이 아쉽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머리를 꼬옥 품에안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맞아맞아. 건강하게만 자라주면좋겠다아.(뜸을 들이던 당신이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사랑스럽다는듯 자신의 배에 입을 맞추는 것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36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05:18#네에!!!! 로제떡볶이 먹고왔어요오!!!!(꺄르르)(비비적❤️)
#시후주도 점심먹었어요오????(쓰담❤️) -
36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3:20:15>>367
뭐야, 여보야... 나 사랑하는거 아니야? (눈을 가늘게 뜬 소녀가 한 말을 듣고는 헙하고 손으로 입을 가린 소년이 슬프다는 듯 중얼거린다.) 뭐, 그건 그렇지. 우리 둘이 알콩달콩 사는거야. 아가들이 다 독립하면 어디 조용한 곳으로 가버릴까 ( 소녀가 머리를 안으며 속삭이듯 하는 말에 베시시 웃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소녀의 배에 머리를 비비적대며 말한다.) 뭐, 쌍둥이들이나 여보야를 봐선 분명 건강할게 뻔하지만. 별로 걱정은 안된다니까~ 오히려 셋이서 엄마를 끌고 다닐 것 같은데? -
370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3:20:38# 로제 떡볶이 맛있었겠다!! (비비적❤️)
# 시후주는 볶음밥이요!!! (꼬옥❤️) -
371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38:40>>369
...사랑하지이~ 우리 여보야가 내가 이렇게 쳐다보는걸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거라고 하니까 앞으로 계~속 여보야를 이렇게 바라봐야겠네에.(헙, 하고 손으로 입을 가린 당신이 슬프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에만 미소를 지은채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흐흥, 좋지이~(베시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자신의 배에 비비적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건강하기만하다면 얼마든지 끌려다닐 수 있다구요오~ -
372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39:18#완~전 맛있었어어!!!!!(뽀뽀 ❤️3❤️)
#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잘챙겨먹었네에!!!!(궁디팡팡❤️) -
373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3:52:35>>371
.... 아니 좀 더 상냥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 여보.. ( 소녀가 입에만 미소를 지은체 말하자 이젠 멈춰야 할 때라는 걸 알아차린 것인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거기서 커다란 멍멍이도 두마리 키우고, 집 안에도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거야. 둘이서 같이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나가고.. ( 소녀의 배에 뺨을 댄 체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듯 말한다.) .. 방금 여보가 한 말 녹음해뒀어야 하는데.. ( 소녀가 한 말을 아가들에게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아쉽다는 듯 고개를 들어 소녀를 바라본다.) -
374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3:53:07# 히히, 봄주가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야~!! (맞뽀뽀❤️3❤️)
# 오늘도 칭찬 받을려구!!!! (꼬옥❤️) -
375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58:35>>373
왜애??? 계속 사랑스럽게 봐줄게~(당신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입가에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흐흥, 그럼 커다란 멍멍이가 한마리에서 세마리로 늘어나는거네에~(당신이 조곤조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키득키득 웃는다.)뭐어, 그렇게 끌려다니다가 지치면 아가들방에서 자게되겠지마안??(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마주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한다.) -
376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3:59:02#우리 시후주는 정말이지 칭찬을 안할수가 없다니까안!!!!(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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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4:27:55>>375
아냐아냐, 우리 여보야 눈이 안 웃고 있...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던 소년은 괜스레 말을 끊고 소녀의 눈치를 살핀다.) 어라라, 나는 사람인데~ 멍멍이 아닌데~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자 괜히 억울하다는 듯 말하며 키득거린다.) ... 내가 그럼 이불 들고 가서 그 옆에 끼어들어야 하는거구나. 뭐, 그건 자신있지. 한두번 해본게 아니니까. ( 소년은 태연하게 하는 말에 자신있다는 듯 말하며 웃어보인다.) -
378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4:28:39# 히히!! 맘껏 칭찬하라구!! 시후주는 봄주 칭찬 먹고 자란다구~(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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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4:53:50>>377
(입가에만 미소를 띄운채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당신이 귀여운듯 결국에는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아닌데에??? 우리 여보야는 대형멍멍이인데~(억울하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흐응? 여보야가 끼어들틈도 없을텐데...(자신있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진지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380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4:54:20#(꺄르르)무럭무럭 자라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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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14:58>>379
역시역시 우리 여보야는 이렇게 환하게 웃는게 제일 예쁘다니까~ ( 소녀의 눈치를 보던 소년은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자 이때다 싶었는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부를 떨기 시작한다.) .. 대형멍멍이가 주인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보여줄까?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씨익 웃더니 슬금슬금 기어올라가선 장난스럽게 소녀의 볼을 핥아준다.) 왜?? 잠든 여보야를 끌어안아서 내위에 올려두고 꼭 안고 자면 되는거 아니야? (고개를 갸웃거린 소년이 의아하다는 듯 말한다.) -
382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15:28# 히히, 안그래도 봄주 덕분에 엄청 힘내는걸!! (비비적❤️)
# 주말마다 봄주 보면 힘이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지!! (꼬옥❤️) -
383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22:00>>381
하여튼 못말린다니까안.(이때다 싶은듯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키득키득
웃는다.)쓰읍, 안돼!(씨익, 웃으며 슬금슬금 기어올라온 당신이 자신의 볼을 핥는것을 느낀 소녀가 간지러운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검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글쎄에~ 여보야가 그렇게 하면 열심히 도망다닐 계획이라서어~(당신이 의아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
38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22:43#시후주가 힘이 난다니 엄~청 다행인거얼!!!!!(뽀뽀 ❤️3❤️)
#기분 최고야아!!!!(비비적❤️) -
385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32:21>>383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젓는 소녀를 보며 베시시 웃으며 쑥스러워 하는 척을 하는 소년이었다.) 대형견은 한번에 말 잘 안 듣는댔어. (소녀가 쓰읍하는 소릴르 내며 검지를 들어올리자 그 손가락으로 입을 가져가며 말한 소년은 장난스럽게 소녀의 손가락을 물고 오물거린다.) 여보야가 날 도망쳐다니면 어떻게 해~ 여보만큼은 내 옆에 있어야지!! ( 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꼬옥 끌어안고는 볼을 비비적대며 말한다.) -
386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32:44# 봄주도 힘내라구 으쌰으쌰 해줘야 하는데 !! (맞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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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41:41>>385
흐음, 말 안듣는 멍멍이 여보야한테는 뽀뽀를 해줄수가 없는데에~(자신의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간 당신이 손가락을 물고 오물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태연한 목소리로 말한다.)나만 아가들에게 끌려다니게한 벌이라구우!!!(자신을 꼬옥 끌어안은 당신이 볼을 비비적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38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42:04#히히, 시후주만 있다면 이미 으쌰으쌰가 된거라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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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53:27>>387
그건 또 곤란한데에.. ( 소녀가 한 말을 들은 소년이 얌전히 손가락을 놓아주며 중얼거린다.) 에이, 내가 설마 여보야 혼자 고생하게 내버려두겠어? ( 소년은 소녀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다급하게 고개를 젓더니 소녀를 놓지 않겠다는 듯 꼬옥 끌어안는다.) 내가 여보야를 그렇게 할리가 없잖아. 천년만년 여보 도우면서 살건데~ -
390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5:53:33# 히히!!! 그러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뽀뽀♥3♥)
# 그래도 더더 힘내야지!!! (꼬옥♥) -
391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59:11>>389
아이 예쁘다아~(얌전히 손가락을 놓아주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하듯이 말한다.)흐흥, 약속한거다아??? 이래놓고 나중에 모른척하면 진짜진짜 도망다닐거다아??(다급하게 고개를 저은 당신이 자신을 꼬옥 끌어안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알았다는듯이 말한다.) -
392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5:59:53#(꺄르르) 시후주가 더더 힘내면 완~전 행복해져버린다구우!!!!(맞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저녁먹고올게요오~!!! -
393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6:02:39>>391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보이자 마치 보이지 않는 꼬리가 맹렬히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취하며 마주 웃어보인다.) 그래그래, 내가 약속한다니까? 우리 여보야 내버려 둘 수 없지! ( 소년은 알았다는 듯 답하는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술을 맞추곤 다정하게 말한다. ) 내일은 더 바쁘겠네. 아가들 데리러 갔다가, 병원도 가고... 아가들 병원에서 돌보고, 진단도 받고...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가야겠다, 그치? -
394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6:03:07# 더더 행복해지면 되는거라구!!! (꼬옥♥)
# 맛있게 먹고 와요!!! (뽀뽀♥3♥) -
395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7:29:13>>393
여보야가 그렇다니까 믿어줄게요오~!!(자신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고는 당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응응, 내일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겠다아.(슬슬 잠이 몰려오는듯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가 당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396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7:29:27#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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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7:41:17>>395
(소녀가 입술에 입을 맞춰주자 기분 좋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 우리 여보야 배도 부르겠다 졸린 모양이구나?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며 졸린 듯 눈을 깜빡이곤 얼굴을 비비적거리자, 소년은 금세 소녀가 졸린 것을 알아차린 듯 작게 속삭이며 소녀의 몸 위에 이불을 덮어준다. ) 그럼 구슬이 생각해서 푹 잘래요? 오랜만에 자장가 불러줄까? (이불을 꼼꼼히 덮어준 소년이 다정하게 물음을 던지며 소녀를 살핀다.) -
398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7:41:34# 어서와요!! 저녁도 잘 챙겼겠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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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7:49:57>>397
우웅... 졸려요오....(당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몸 위에 이불을 덮어주자 포근한 이불이 좋은듯 당신의 품에서 빠져나와 이불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간다.)..자장가 불러주세요오....(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스르륵 눈을 감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400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7:50:57#당연하지이!!!! 초밥이랑 모밀먹었다구우~!!!!(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401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01:06>>399
안그래도 졸려 보였어. 여보야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보다. (소녀가 이불 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가자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 알았어, 여보. 잘 자. ( 소년은 눈을 감은 소녀를 확인하곤 이불을 고쳐주더니 자신도 옆에서 자세를 고쳐 눕는다. 그리곤 한팔을 이불 위로 둘러 소녀와 몸을 가까이 하곤 나지막이 자장가를 불러주기 시작했다. )구슬이 꿈꾸먄서 좋은 꿈 꿔. -
402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01:47# 초밥이랑 모밀!! 와 부러워!! (꼬옥♥)
# 시후주는 볶음밥 남았던거 먹었어요! (비비적♥) -
403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8:07:00>>401
(이불속으로 꼬물거리며 들어가는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이불을 고쳐주고는 자신의 옆에 누워 한팔을 이불위로 두르는것을 느낀 소녀가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는 당신의 품속으로 다시 꼬물거리며 들어간다.).... 여보도 잘자아...(잠에 잔뜩 취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이내 당신이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며 새근거리는 숨소리와함께 꿈나라로 향한다.) -
40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8:07:52#그래도 오늘도 잘챙겨먹었네요오!!!!(쓰담❤️)
#잘했어요오!!!!(뽀뽀 ❤️3❤️) -
405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13:35# 요번 일상은 일단 이걸루 마무리 할까요?? (꼬옥♥)
# 응응!! 저녁도 든든하게 먹었어!! 봄주도 칭찬이야! (궁디팡팡♥) -
406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8:21:20#응응!!!! 고생했어요오!!!!(맞꼬옥❤️)
#(꺄르르) 칭찬받았다아!!!!!(비비적❤️) -
40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27:45# 봄주도 고생했어요!!! (뽀뽀❤️3❤️)
# 봄주 칭찬은 당연한거지만~!! (쓰담❤️) -
40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8:32:26#이번에도 재밌는 일상이었다구우~!!!!(맞뽀뽀 ❤️3❤️)
#시후주 칭찬이 당연한거처러엄???(키득키득)(비비적❤️)
#다음 일상은 어떤걸로 돌려볼까요오??? -
40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37:07# 원래는 이거 다음에 복귀 준비를 하려던 봄이가 셋째를 가진 걸 알게 되는 일상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번 일상에서 알게 되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 (꼬옥❤️)
# 나도 재밌었어!! 시후랑 봄이 집은 점점 더 북적거릴 것 같아!! (키득)(쓰담❤️) -
410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8:52:47#(키득키득)못말리는 봄이와 구슬이라니까안~!!!!(맞꼬옥❤️)
#북적거리는만큼 행복도 많아질거라구우!!!!(비비적❤️) -
411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8:58:39# 다음 일상은 그럼 어떤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 (쓰담❤️)
# 하긴 봄이랑 시후집은 웃음이 끊이질 않을 것 같으니까~ 물론 시후가 장난쳐서 봄이가 화내면 잠깐 조용해지겠지만? (키득) -
412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9:06:18#우웅~ 쌍둥이들데리고 병원가는걸로 해볼까요오???(비비적❤️)
#(키득키득) 봄이가 화를내야 하는거냐구우~!!!!(꼬옥❤️) -
413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9:07:54# 좋다좋다!!! 요번엔 선레 부탁해도 괜찮아요~? (비비적❤️)
# (키득키득) 그치만 시후는 장난꾸러기인걸~!! (맞꼬옥❤️0 -
41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9:09:29#응응!!! 선레들고올게요오~!!!(꼬옥❤️)
#하여튼 못말린다니까안~(키득키득) -
415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9:12:48여보야 준비 다 했어요오???(이른아침부터 아가들과 함께 병원을 가기위해 부지런히 준비를 한 소녀는 편한 박시핏 검은색 맨투맨과 조거팬츠를 입고 머리는 포니테일로 묶은채 마스크를 쓰며 말한다.)아가들 데리러 가야지요오~ 아침부터 엄마아빠 언제오냐고 할머니한테 투정부리고 있다는데에???(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입이 튀어나와있을 아가들을 달래기 위한 수제쿠키와 우유팩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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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9:22:07>>415
응, 준비 다 됐어. 미안미안. (소년은 소녀와 깔맞춤을 한 듯한 박시핏 검은색 맨투맨과 청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챙겨 나온다.) 그래? 할머님이 고생이 만만치 않으시겠네. 우리 아가들 투정부리면 어마어마한데. ( 소년은 놀랐다는 듯 눈을 크게 뜨곤 소녀의 말에 대답하며 서둘러야겠다는 듯 망설임없이 현관으로 향한다. 소녀보다 먼저 신발을 신고 문을 열고 나온 소년은 리모컨을 이용해 차에 시동을 걸곤 문을 잡고 소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뭐, 그래도 투정부려도 엄마만 보면 얌전해지니까 서둘러 가는 방법 밖엔 없잖아? -
41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9:22:36# 봄주 선레 완전 빠르네!! (비비적❤️)
# 이게 다 봄이가 착해서 다 받아줘서 그런거라구~!!(뽀뽀❤️3❤️) -
41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9:40:02>>416
아침부터 할머니랑 아주머니가 열심히 달래주고있으시다는데 쉽지가 않으신가봐아~(쿠키와 우유팩을 에코백에 담은 뒤 신발을 신은 소녀는 문을 잡고 있던 당신에게 고맙다는듯 입맞춤을 한다.)하여튼 누구를 닮았는지 모르겠다니까안~!!(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 소녀가 먼저 차를 향해 걸어간다.) -
419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9:40:38#히히, 완전 빠르게 써왔다구우!!!!(꼬옥❤️)
#시후시후한테는 약한 봄이니까안~!!!!(맞뽀뽀 ❤️3❤️) -
420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9:54:42>>418
어떨지 상상이 되는걸.. 우리 아가들 하루 이틀 본 것도 아니구. ( 소녀가 고맙다는 듯 입맞춤을 해오자 소년도 자연스레 소녀의 입술을 맛보곤 장난스럽게 말한다.) 난 알 것 같은데?? 우리 여보야 닮은거 아니야? 할머님이 어렸을 때 우리 여보야가 고생 좀 시켰다고 하시던데~ (소년은 콧잔등을 찡긋거리곤 먼저 차를 향해 걸어가는 소녀를 뒤따라 나가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운전석에 앉아선 안전벨트를 맨 소년이 소녀의 것도 매주고는 시동을 건다.) 자, 그러면 슬슬 우리 아가들 얼굴 보러 가볼까요~ ( 차는 부드럽게 골목을 나서 도로로 나간다) -
421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9:57:25# 엄청 빠르네!!! 놀랐어!! (비비적❤️)
# 물론 화나면 무섭긴 하지만!! (꼬옥❤️) -
422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06:21>>420
더 고생하시기전에 얼른 가자구요오~(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땡~ 정답은 우리 여보야랍니다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좋아요오!!!(맑은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는 평소 자주듣던 노래를 재생하고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
423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07:45#(꺄르르) 시후주를 놀래켜버렸네에~!!!(꼬옥❤️)
#(키득키득) 화낼때는 호랑이 봄이라구우!!(어흥)(비비적❤️) -
424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0:18:00>>422
좋아좋아, 내가 안전운전 하면서도 빠르게 갈테니까.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윙크를 대답으로 돌려주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아닌데~ 아무리 봐도 우리 여보야 닮았는데. 우리 여보야 유치원 때만 기억해도 어마어마 했는데~ (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곰곰히 생각하는 시늉을 하며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우리 여보야 그나저나 가수로 복귀하려고 계획하던거 취소해야겠네.. 여보 나름 공들인 계획이었잖아. ( 소년은 차를 몰아 할머님 댁으로 향하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
425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0:18:44# 역시 봄주는 대단하다니까!! (뽀뽀❤️3❤️)
# 호랑이 봄이.. 얼음공주 봄이.. 2단계 변신이구나!! (키득)(비비적❤️) -
426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31:31>>424
여보만 믿고있을게요오~(윙크를 한 당신이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우웅? 아닐거얼?? 어마어마한건 여보야지이~ 내 손 잡고 냅다 도망간게 어디사는 누구시더라아????(곰곰히 생각하는 시늉을 하던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이. 우리 소중한 구슬이가 먼저니깐. (당신이 조심스럽게 묻는것을 듣고 잠시 쓴웃음을 짓던 소녀가 이내 어깨를 으쓱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아직 날씬한 배에 손을 올린다.) -
427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32:08#(꺄르르) 시후주 닮아서 그렇지요오!!!(맞뽀뽀 ❤️3❤️)
#그럼그러엄!!!! 얼음호랑이라구!!!(꼬옥❤️) -
428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0:42:22>>426
(맡겨만 달라는 듯 가볍게 엄지를 들어보이는 소년이었다.) 그거야, 우리 여보야가 어렸을 때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여보야한테 푹 빠지게 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구.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흐흥 하고 콧방귀를 낀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그래도 계획 같은 건 미리 세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 나도 여보야 돌보면서 여보 신곡 좀 만들어 볼테니까. (소녀가 배에 손을 올리고 미소 짓는 것을 본 소년이 포기는 하지 말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그렇게 차는 거침없이 나아가 할머님 집 앞에 주차된다.) 자, 도착했습니다~ -
42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0:42:49# 아닌데 ~ 시후주가 닮은건데!! (비비적❤️)
# 얼음호랑이.. 더 무서워졌는데!!! (맞꼬옥❤️) -
430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53:58>>428
흥, 여보야가 빠진거지 나는 아무것도 안했다구우~!!(흐흥, 콧방귀를 뀐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억울하다는듯이 말한다.)..응, 알겠어요. 고마워 여보야.(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자자, 그럼 우리 아가들을 달래러 가볼까아..!(비장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차에서 내리더니 초인종을 누른다. "아가씨, 드디어 오셨군요..!!" 유난히 반가워하는 아주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덜컹, 하고 열리는 문으로 들어간다. "엄무 데려아아!!!!" "엄무우!!!!! 엄무한테 갈꼬야아!!!!" 볼이 잔뜩 부푼 아가들이 탁자아래에 들어가 시위를 하고있는것을 발견한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푸흣, 하고 웃음소리를 낸다.) 우리 공주님, 왕자님이 어디있지이?? 엄마가 데리러왔는데 안보이네에~???(소녀의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 아가들이 탁자밑에서 엉금엉금 기어나오더니 이내 오도도, 달려온다. "우아아아앙!!! 엄무우...!" "왜 이제와떠어..!!!" 눈에 눈물을 방울방울 매단채 자신의 다리를 붙잡는 아가들을 본 소녀가 도와달라는듯 당신을 바라본다.) -
431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0:54:35#아닌데에!!! 봄주가 닮은건데에!!!!(꼬옥❤️)
#(키득키득)무시무시하다구우!!!(비비적❤️) -
432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1:02:55>>430
진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생각해요? (소녀가 억울하다는 듯 하는 말에 씨익 웃은 소년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냐는 듯 태연하게 되묻는다.) 고맙긴, 마땅히 내가 해야할 일인걸. (소년은 별 것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답하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그래, 가자. (소녀를 따라 비장한 목소리로 말한 소년은 차에서 내려 소녀와 함께 문으로 향한다. 열린 문으로 들어선 소년은 이미 탁자 아래에서 열렬하게 시위중인 아가들을 발견하곤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할머님 고생하셨어요. 아주머님도요. (소녀가 아가들을 달래기 시작하자 먼저 할머님과 아주머님한테 인사를 하고선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다 아가들이 달려오자 도와달라는 듯 자신을 보는 소녀를 발견하곤 슬쩍 다가가 여자아이를 안아든다.) 우리 공주님이 왜 이렇게 울보가 되버렸을까? 할머니 좋다고 했으면서? ( 울먹이는 여자아이의 볼을 만지작거리며 달래는 말에 훌쩍이는 아가의 눈가를 닦아준다.) 그래그래, 우리 수아는 울보 아니지? 뚝하자, 뚝. ( 소년은 그렇게 여자아이를 달래곤 잘 되어가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433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1:03:25# 이건 질 수 없다~!!봄주 닮았다~ 봄주 닮았다!! (귀막기)(키득)
# 시후가 애교를 엄청 부리겠는데!!! (뽀뽀❤️3❤️) -
434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1:17:59>>432
진짜 아무것도 안했다구우!(당신이 태연하게 되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웅얼거린다.)("엄무라앙.. 아부라앙... 늦게와짜나아!!!" "보고시퍼쪄어!!!" 당신이 여자아이를 안아들고 달래기 시작하는것을 본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남자아이를 안아 등을 토닥여준다.)엄마랑 아빠 보고싶었는데 늦게와서 우리 왕자님이 많이 속상했구나?? 미안해요오. 엄마도 수현이 많이 보고싶었는데 이번 한번만 용서해주면안될까? 응??(남자아이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남자아이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소녀의 옷자락을 자그마한 손으로 꼬옥, 잡더니 이내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아이, 착하다 우리 수현이. 고마워요, 사랑해요오.(남자아이를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남자아이를 토닥거린다.) -
435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1:18:51#아니야아!!!! 봄주가 시후주 닮은거야아!!!!!!(부루퉁)(볼 빵빵)
#애교도 안통할수도 있다구우!!!!(맞뽀뽀 ❤️3❤️) -
436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1:25:57>>434
... 자연스럽게 남자아이를 홀렸다는게 더 무서운데 여보야.. (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중얼거리는 말에, 조금 대단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린다.) 미안미안, 우리 아가들 쿠키 주려고 엄마가 준비하느라 늦었어요~ (여자아이를 부둥부둥하면서 달래던 소년은 아가들의 말에 다정하게 대답을 해주곤 남자아이를 따라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아이의 이마에도 쪽하고 뽀뽀를 해준다.) 그러면, 예약 시간에 늦지않게 슬슬 가볼까? 할머님이랑 아주머니도 아무래도 쉬셔야 할 것 같으니까. ( 소년은 얼추 달래진 아가들을 확인하곤 소녀에게 속닥거리며 말한다. 병원이라는 말은 진정된 아가들을 자극할까 일부러 꺼내지 않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할머님, 봄이랑 저랑 오늘은 일단 가볼게요. 다음엔 저희도 같이 머물다 갈 수 있게 할게요. 이번에도 감사했습니다. (소년은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곤 소녀에게 눈짓을 해보인다.) -
437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1:26:28# 볼빵빵 봄주도 귀여워~!! (꼬옥❤️)
# ... 그건 진짜 큰일인데!!! (당황)(비비적❤️) -
438 봄주 ◆jxtq/UiSg2 (me.cyAEvLE) 2021. 2. 6. 오후 11:37:16#하여튼 못말려어!!!(맞꼬옥❤️)
#(키득키득) 큰일이라구우!!!(뽀뽀 ❤️3❤️)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439 시후주 ◆oEH32XWGnI (kg2/7ZSVVM) 2021. 2. 6. 오후 11:39:54# 응응!! 잘 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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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시후주 ◆oEH32XWGnI (fEcMVdpAf2) 2021. 2. 7. 오전 10:15:23시후와 봄이 68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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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시후주 ◆oEH32XWGnI (fEcMVdpAf2) 2021. 2. 7. 오후 3:55:39#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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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시후주 ◆oEH32XWGnI (fEcMVdpAf2) 2021. 2. 7. 오후 6:29:29#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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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시후주 ◆oEH32XWGnI (fEcMVdpAf2) 2021. 2. 7. 오후 9:47:1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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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시후주 ◆oEH32XWGnI (fEcMVdpAf2) 2021. 2. 7. 오후 11:22:1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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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6:26:25시후와 봄이 69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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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8:44:29>>436
내가 홀린게 아니라 여보야가 반한거면서어!(대단하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잔뜩 볼이 맨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맞아맞아, 엄마가 이렇게 맛있는 쿠키를 가져왔는데에?(쿠키라는말에 물기어린 눈을 초롱거리는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에코백에서 쿠키봉지를 꺼내서는 아가들의 자그마한 손에 꼬옥, 쥐여준다.)응, 이제 가자 여보야아.(당신이 속닥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할머니 다음에 둘이서만 데이트갔다와요, 아가들 봐주셔서 고마워요.(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 소녀는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어서 가보라는듯 손짓을 하는 여인의 볼에 입을 맞추고는 당신과 함께 집에서 나온다.)("엄무우.. 수혀니 쿠키 먹고시퍼어..." "아부우! 수아도 쿠키이..!" 아기자기한 쿠키가 담긴 봉지를 뜯으려다 실패한 아가들이 칭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남자아이의 볼에 입을 맞추더니 쿠키봉지를 열어 남자아이의 입에 쿠키를 물려준다.) -
447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8:45:29#갱신..!!
#우우.. 어제는 갑자기 약속이생겨서 못들어왔어요오.... -
448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8:55:31>>446
어쨌든 여보야가 반하게 만든거잖아..! 그렇게 예쁘게 굴면 누가 안 반해!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우리 아가들 부러워 죽겠네~ 엄마 쿠키도 먹고. ( 소년은 옆에서 소녀를 도우려는 듯 바람을 잡으며 키득거리는 소리를 낸다. 그리곤 쿠키를 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 소녀와 함께 인사를 하고 집에 나온 소년은 소녀가 아가들에게 쿠키를 먹여주는 것을 보며 차의 시동을 건다.) 자, 그러면 가볼까요. 집에 가기 전에 잠깐 어디 들려서 놀다 가요~ ( 소년은 뒷자리의 소녀와 아가들을 살피곤 천천히 차를 몰기 시작한다.) -
449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8:56:05# 어서와요, 봄주! (꼬옥❤️)
# 그랬구나~그런 줄 몰랐네! (비비적❤️) 좋은 하루 보냈어요? -
450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9:10:15>>448
내가 뭐 어쨌는데 바보야!!(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우웅~ 엄무 쿠키 징짜 마시떠!!!" "마자마자! 아부는 엄무 쿠키 못머거찌이~!!" 당신이 바람을 잡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아가들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자랑을 하듯이 말한다.)와아아~ 아빠가 재밌는데 데려가주신대요오~!!(아가들에게 안전벨트를 메어준 소녀는 당신이 천천히 차를 몰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얼른 맞장구를 치기 시작한다.) -
451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9:10:57#우웅... 좋은하루긴했는데 시후주가 많이 보고싶은 하루였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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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9:20:16>>450
착하게 손도 잡아주고, 달래주기도 하고.. (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너무하다는 듯 말하는데도 소년은 슬그머니 눈을 감은 체 기분 좋은 회상을 하듯 중얼거린다.) 아구, 부러워~ 아빠도 나중에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다~ ( 의기양양한 아가들을 보며 너무 부럽다는 듯 장난스럽게 울상을 지어보인 소년이 가벼운 연기를 더한다.) 어..어..? 어, 엄마가 데려가준다고 했는데~ 물론 아빠도 데려다주겠지만~ ( 소년은 슬그머니 말끝을 흐리며 병원으로 차를 몰았고, 혹시나 아가들이 병원을 볼까 빠르게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자, 도착했으니까 내릴까요~ ( 소년은 주차를 마무리 하곤 짐칸에서 쌍둥이요 유모차를 꺼낸다.) 자, 아빠가 밀어주는 유모차 탈까? 엄마 편하게~ -
453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9:20:39# 나두 봄주가 많이 보고 싶었어요..! 일요일에 봄주 못 보니까 완전 허전했는걸!!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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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9:45:50>>452
그건 그냥 친구들한테도 해줬던거거든?(슬그머니 눈을 감은 당신이 기분 좋은 회상을 하듯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흘겨보며 말한다.)(장난스럽게 울상을 짓는 당신을 본 아가들이 꺄르르, 즐거운 웃음소리를 낸다.)(병원으로 차를 몬 당신이 빠르게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는 동안 아가들의 시선을 돌리던 소녀는 짐칸에서 유모차를 꺼낸 당신을 도와 아가들을 유모차에 태운다.)와아, 아빠가 유모차 밀어준대요오!!!(유모차에 탄 아가들의 손에 빨대 꽂은 우유팩을 하나씩 쥐여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455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9:47:44#우우우... 나도 시후주 많이 보고싶었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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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9:56:18>>454
뭐야, 그때는 여보야 나한테 아무맘도 없었다는거야? (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며 하는 말에 급 울상을 지어보인 소년이 웅얼거린다.)(아가들이 꺄르르 웃는 소리에 소년도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럽게 병원으로 차를 몰아간다.) 그럼그럼, 아빠가 슈웅~ 하고 밀어줄거야. (소년은 소녀의 말에 고개를 힘차게 끄덕끄덕 해보이며 아가들을 태우고 나아가기 시작한다.) 음, 그러면.... 여보야는 먼저 산부인과 가서 등록해둘래? 거긴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우리 왔다고 등록해두고, 난 아가들 데리고 먼저 소아과 가서 등록해둘게. (소년은 어떻게 움직일까 고민을 하다가 대충 정한 듯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잠깐 정도는 여보가 자리를 비워도 괜찮을 것 같거든. 쿠키 덕분에. (쿠키에 정신이 팔린 아가들을 보며 소년이 부드럽게 말한다.) -
457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9:56:39# 히히, 오늘은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완전 기뻐!!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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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10:22:52>>456
아..무맘도 없었던건 아닌데에..(급 울상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당황한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아부, 슈웅해져!!!" "슈웅~!!" 힘차게 고개를 끄덕거린 당신이 아가들을 태우고 나가기 시작하자 신이나는듯 꺄르르, 웃는다.)으음... 여보야 혼자서 괜찮겠어요오..??(어떻게 움직일지 정한듯한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걱정된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459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10:23:43#히히, 나도 다행이에요오!!!!! 너~무너무 좋아아!!!(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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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10:38:08>>458
난 여보가 나 좋아해서 한 줄 알았는데.. (소녀가 당황하며 중얼거리는 말에도, 못 들은 것처럼 힘없이 웅얼거린다.) 그래, 슈웅~ 해줄게. 슈웅~! ( 꺄르르 웃는 아가들에게 걱정말라는 듯 속도를 내는 시늉을 하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괜찮을거야. 여보야가 쿠키 안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아직 쿠키도 있고 하니까 잠깐 정도는 여유야. ( 소년은 걱정말라는 듯 엄지를 들어보이며 말하곤 방긋 웃어보인다.) 대신 걱정되면 등록하고 빨리 소아과로 오면 되는걸? -
461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10:38:46# 히히, 봄주 봤으니까 내일도 완전 힘내야겠어!! (비비적❤️)
# 봄주도 힘내서 내일도 봐야해?? (쓰담❤️) -
462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10:57:54>>460
아..아니이..! 좋아해서 그런거지이~(당신이 힘없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급하게 말한다.) (꺄르르 웃는 아가들과 유모차를 미는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알았어요 여보야. 그럼 얼른 등록하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요오..!!!(엄지를 들어올린 당신이 방긋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이내 아가들이 쿠키와 우유에 한눈이 팔린 사이에 얼른 산부인과로 향한다.) -
463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10:58:26#응응!!! 힘내서 내일도 버티고 시후주 만나러올게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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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11:06:25>>462
...진짜지..? ( 대세가 자신에게 기울었다는 것을 느끼며 슬쩍 중얼거림을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는 소년이었다.) 응응, 다녀와요. 아가들, 엄마 화장실 다녀온데~ ('어무아~! 다뇨와!' '다뇨와!' 아가들은 산부인과로 향하는 소녀에게 손짓을 하곤 다시 쿠키에 집중한다. 그런 아가들을 데리고 소아과에 도착한 소년은 빠르게 접수를 마치곤 재빠르게 아가들을 구석으로 데려가 시선이 다른 곳으로 쏠리지 않게 유모차 앞에 몸을 숙여앉는다.) 자자, 우리 수아 수현이 우유도 마시면서 먹자~ 안그럼 목말라. ( 소년은 아가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했고 아가들도 ' 아뿌아도 머거!' '마자, 머거!' 하며 쿠키를 건내준다. 그것을 얌전히 조금씩 받아먹은 소년은 소녀가 늦지 않게 오길 바라며 연신 아가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다.) -
465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11:06:56# 좋아좋아!! 그러면 완전 힘내야겠다!!! (뽀뽀❤️3❤️) 봄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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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봄주 ◆jxtq/UiSg2 (6040F9RjBM) 2021. 2. 8. 오후 11:21:39#응응!!! 힘내는가여아!!!(맞뽀뽀 ❤️3❤️)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ㅅ사러가야해요오... 내일 만나요오!!! -
467 시후주 ◆oEH32XWGnI (IEgObmipgQ) 2021. 2. 8. 오후 11:22:00#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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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2:07:20시후와 봄이 69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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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9:22:1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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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9:50:12>>464
그..그러엄!!(당신이 슬쩍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말한다.)네에, 얼른 다녀올게요오~!(자신에게 손을 흔드는 아가들에게 마주 손을 흔들어준 소녀는 곧바로 산부인과로 향하더니 등록을 한 뒤 소아과로 향한다.) 우리 아가들, 아빠 안괴롭히고 있었어요오???(당신과 아가들이 걱정되는듯 빠르게 소아과로 온 소녀는 다행히 잘 있어보이는 당신과 아가들을 보고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다가간다.) -
471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9:50:32#갱신!!!
#우우우... 오늘도 엄청났지만 좋은 하루야 시후주우..!!!!(꼬옥❤️) -
472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01:25>>470
그러면 여보야는 나한테 좋아서 막 이것저것 했던거네..? ( 소녀가 마구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에 슬쩍 이야기의 방향을 돌리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아가들이 엄마가 만든 쿠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괴롭히고 할 틈도 없었어. (마침 쿠키를 다 먹어가는 아가들을 보며 부드럽게 말한 소년은 뒤에서 쌍둥이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소녀를 바라본다. ) 여보.. 지금부터 시작이야. ( 소년은 뭔가 낌새를 느낀 듯한 아가들이 눈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보곤 중얼거리더니 슬그머니 몸을 일으켜 유모차를 잡는다. 재빨리 안으로 들어갈 모양이었다.) -
473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01:53#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도 고생많았어요!! (비비적❤️) 많이 힘들었어요?? -
474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0:10:48>>472
....그렇...지?(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가 찝찝하다는듯한 표정을 짓더니 떨떠름한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그랬어요오???(아가들의 입가에 묻은 쿠키 부스러기를 다정한 손길로 떼어주던 소녀는 자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눈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가들을 보고는 사뭇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여보, 화이팅이야아. -
475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0:11:23#우웅~ 화요병이 심하게 오기는했지만 버틸만했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476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19:40>>474
휴.. 난 여보야가 그렇게 좋아해주니까 어쩔 수 없었다니까.. ( 소녀가 떨떠름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슬쩍 뒤로 하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듯 말한 소년이 얌전히 차를 몰아 병원으로 향한다.) 응, 그랬어. 우유도 잘 먹고 아마 배부를걸 ?( 소녀가 다정한 손길로 쿠키 부스러기를 떼어주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이 흐뭇한 미소를 머금은 체 말한다.) 응, 여보도 나도 화이팅이야.. ( 소년은 비장한 표정으로 말하며 걸음을 옮긴다. 그러자 아가들이 눈치라도 챘는지 자리를 벗어냐려는 듯 유모차에서 움직이려 했지만 그럴 틈을 주지 않은 체, 진료실에 도착해 의사선생님 앞에 멈춘다. 아가들은 갑작스런 일에 고개를 갸웃하며 의아한 얼굴로 의사를 바라본다.) 아가들 건강한지 한번 보려구요. 간단하게요. (소년은 소녀가 앉기 좋게 의자를 뺴주곤 자신도 앉으며 말한다. 의사는 그 말을 듣곤 능숙하게 쌍둥이들을 달래며 살펴보기 시작한다.) -
477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20:28# 아구 고생했어요!! (궁디팡팡❤️) 하루만 더 힘내자!!
# 시후주는 그럭저럭 평범했어요!! 봄주도 그랬어야 하는데!! (뽀뽀❤️3❤️) -
478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0:32:41>>476
(당신이 이야기를 마무리하자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린다.)그래요오?? 어디어디~ 우리 아가들 배가 올챙이배가 됐네에???(볼록, 나온 아가들의 배를 장난스럽게 간질거린 소녀는 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어..엄무우..!!" "시져어!!!" 당신이 빼준 의자에 앉은 소녀는 의사와 자신을 번갈아보던 아가들이 자신에게 팔을 뻗으며 칭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아무것도 아니라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아가들을 안심시킨다.) 무서운거아니에요오~ 그냥 우리 아가들이 아야한곳이있나 확인만 하는거에요오~(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는 자신이 안심을 시키는 사이에 어느정도 진찰이 끝난듯한 의사를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479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0:33:25#응응!!!! 하루만 더 힘내는거야아!!!!(꼬옥❤️)
#히히, 시후주는 평범했다니까 다행이에요오!!!!(맞뽀뽀 ❤️3❤️) -
480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43:55>>478
(소녀가 떨떠름하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것을 소년은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콧노래를 흥얼거릴 뿐이었다.) 괜찮아, 괜찮아. 우리 수아 수현이 좋아하는 분이야. (소녀와 함께 칭얼거리는 아가들을 달래듯 말하며 무사히 검진이 끝나길 기도하는 소년이었다.)( 다행히 소녀가 있어준 덕분인지 아가들은 볼이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도 얌전히 진찰을 받아준다. '특별히 이상이 있거나 하지 않고, 어머님이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셨는지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 건강하네요. 앞으로도 잘 챙겨주세요. ' 의사는 방긋 웃으며 걱정할 것 없다는 소녀와 소년에게 말한다.)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그건. 자, 수아랑 수현이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해야지. ( 소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아가들한테 인사하라는 듯 손짓한다.) -
481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0:44:31# 응응!! 연휴에 즐겁게 쉰느거야!! (비비적❤️)
# 맞다, 봄주는 이번에 어디 가거나 해요?? (쓰담❤️) -
482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0:59:49>>480
("..엄무우! 안아져!!!" "안아져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던 아가들이 진찰이 끝나자마자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팔을 뻗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읏차, 하는 소리를 내며 여자아이를 안아든다.)우리 수현이는 조금만 이따가 안아줄게요오~ 감사합니다, 선생님!!(여자아이만 안아주자 울망거리는 남자아이를 본 소녀가 미안하다는듯 남자아이의 볼을 쓰다듬어주더니 의사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인사를 한다.)("간사함미다!!" "흐잉... 간사..함미다아..." 엄마가 안아준덕에 기분이 좋은듯 꺄르르, 웃으며 인사를 하는 여자아이와 울망거리면서도 감사인사를 하는 남자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본 소녀가 여자아이를 안은채 진료실을 빠져나온다.) -
483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1:00:24#좋아요오!!!!(꼬옥❤️)
#우웅~ 조부모님댁 다녀올것같아요오..!!!(비비적❤️) -
484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1:09:15>>482
우리 수현이는 아빠가 안아줄게. (소녀가 여자아이를 안아주는 것을 본 소년이 남자아이가 삐지기 전에 재빠르게 품에 안아준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소년도 소녀와 함께 의사에게 감사인사를 해보이곤 한손으론 유모차를, 한손으론 남자아이를 품에 안고 진료실을 빠져나온다.) 그래도 다행이네. 아가들은 건강하다니까. 뭐, 평소에 신경 쓰는거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이제 여보야만 괜찮으면 다 해결되겠는걸. (소년은 그대로 산부인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며 부드럽게 말한다. 중간중간 '아뿌아!' 하고 부르는 남자아이를 다정하게 달래가면서.) -
485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1:10:14# 조아조아~!! 봄주랑 연휴 보내는게 제일 좋지! (맞꼬옥❤️)
# 조부모님댁 다녀오는구나!! 멀미 때문에 고생하는게 아닌가 몰라..!! (쓰담❤️) -
486 봄주 ◆jxtq/UiSg2 (GgDxrkl94k) 2021. 2. 9. 오후 11:26:20#히히, 나도제일좋아아!!!!(비비적❤️)
#멀미가 걱정이기는한데에 조부모님은 뵈러갔다와야지이..!!!(꼬옥❤️)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만나요오!!! -
487 시후주 ◆oEH32XWGnI (DHBbtqXc4o) 2021. 2. 9. 오후 11:26:53#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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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시후주 ◆oEH32XWGnI (OGP.LSPJ3U) 2021. 2. 10. 오후 6:18:22시후와 봄이 69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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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시후주 ◆oEH32XWGnI (OGP.LSPJ3U) 2021. 2. 10. 오후 9:04:0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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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시후주 ◆oEH32XWGnI (OGP.LSPJ3U) 2021. 2. 10. 오후 10:17:4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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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시후주 ◆oEH32XWGnI (.Vi0WvL40I) 2021. 2. 11. 오전 10:32:45시후와 봄이 69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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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5:25:43>>484
(당신이 재빠르게 남자아이를 안아주는것을 본 소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우리 아가들처럼 건강한 구슬이일거니까 걱정안해도될거야.(내심 불안한 마음을 숨기며 걱정말라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멀뚱멀뚱하게 듣던 여자아이가 "엄무, 구스리가 누구야아?" 하고 물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으음..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본다.) -
493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5:26:09#갱신...!
#약속때문에 어제는 또 못들어왔네에......미안해요 시후주.. -
494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5:34:26>>492
( 자신이 남자아이를 안아드는 것을 보고 안심하는 소녀를 발견한 소년은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부드럽게 웃어보인다.) 하긴 엄마부터 튼튼해서 걱정은 없지만 말이야. 아빠도 튼튼해야 하는데. ( 소녀보다 잔병치레가 잦은 소년이었기에 쓴 미소를 지으며 뺨을 긁적인다.) ... 구슬이는... 아빠가 있다가 알려줄게요. 우리 착한 수아랑 수현이는 기다릴 수 있지요? 엄마 검사만 받고 나오면 알려줄게. ( 소년은 윙크를 하며 말하곤 소녀를 바라본다.) -
495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5:34:49# 어서와요 봄주!! (꼬옥❤️)
# 오늘은 와줬잖아요~!!(비비적❤️) 좋은 하루 보냈어요? -
496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6:08:52>>494
흐응? 수아야 수현아, 아빠는 엄청 튼튼하고 슈퍼맨인데에~ 그렇지요오???("아뿌아, 튼트내!!!" "마자마자!! 아부는 슈퍼매니야!!"당신이 쓴 미소를 지으며 뺨을 긁적이는것을 본 소녀가 슬쩍, 던지는말을 들은 아가들이 마구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우와아, 아빠가 나중에 구슬이가 누군지 알려주신대요오.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자아???(당신이 윙크를 하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볼이 퉁퉁해진 여자아이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 -
497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6:09:20#네에..!! 좋은하루보냈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498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6:20:32>>496
엄마나 우리 아가들을 위한 일이라면 아빤 슈퍼맨이지. ( 소녀가 하는 말에 아가들도 동조하듯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대답한다. ' 그래도 기차놀이는 봐줘 ' 하고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마 엄마가 검사 받고 나오면 아빠보다 먼저 우리 수아랑 수현이한테 알려줄걸? (소년은 아가들에게 뽀뽀를 해주는 소녀를 부드러운 눈으로 보며, 자기가 나설 일도 없을거라는 듯 말한다.) 그래도 분명 쿠키처럼 좋은거니까 우리 아가들은 얌전히 기다리면 된단다. (아가들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간질거리게 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499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6:21:08# 좋은 하루 보냈구나!! 할머니댁엔 간거에요?? (쓰담♥)
# 시후주도 푹 쉬고 있었지!!! (꼬옥♥) -
500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6:30:15#응응! 오늘 아침에 왔어요오!!!!(비비적❤️)
#푹쉬고있었다니까 다행이에요오!!!!(맞꼬옥❤️)
#시후주 나나나나 저녁먹고올게요오!! -
501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6:36:01#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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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7:25:44>>498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지요오?(맑은 웃음을 터트리는 당신을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아가들을 향해 속삭이듯이 묻는다. "웅! 아뿌아가 쩨~일 머시써!!!" "머시써!!" 꺄르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러엄, 엄마가 우리 아가들한테 제일 먼저 알려줄게. 구슬이가 누군지알면 우리 아가들은 틀림없이 좋아할테니까아.(당신이 아가들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간질거리게 만져주는것을 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503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7:25:56#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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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7:44:23>>504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거 알지? ( 소녀의 말에 질 수 없다는 듯 슬쩍 끼어든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아가들의 옹알이에는 기분 좋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으로 화답한다.) 아, 여보 찾는 것 같은데.. 같이 들어가긴 아가들이 있어서 힘들 것 같네.. 정 뭐 하면 잠시 간호사님한테 부탁드리고 같이 들어갈까? (소년은 멀지 않은 곳에서 소녀를 부르는 소리에 방긋 웃으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여보가 원하는대로 말해. 어떻게 할까? -
505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7:44:42# 맛있게 먹고 왔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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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8:18:16>>504
(질수없다는듯한 당신의 장난스러운 말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 우음... 나 혼자 다녀올게요, 여보야는 아가들이랑 있어줄래요?(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당신과 자신이 함께 들어간다면 낯선 사람과 함께 있어야할 아가들이 걱정이되는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엄마 금방 다녀올게요, 아빠랑 같이 있어요오.(여자아이를 유모차에 앉힌 소녀가 아가들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진료실로 향한다.) -
507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8:19:25#응응!!!! 맛있는거 엄~청 많이 먹었어요오!!!!(꺄르르)(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508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8:35:44>>506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다? ( 키득키득 못말린다는 웃음을 보이는 소녀에게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알았어, 여보야. 그러면 얌전히 아가들이랑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불러. ( 자신이 같이 검사를 못 지켜본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는지 마지막까지 당부를 하는 소년이었다.) 엄마, 다녀오세요~ 해야지. (' 어무아, 다뇨와!' 하고 어설프게 아빠의 말을 따라하며 아가들은 손을 흔들어준다. 소년은 소녀가 들어가자 남아있던 쿠키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 손에 쥐어준다.) 자자, 우리 예쁜 아가들은 얌전히 있으니가 선물이야~ (아가들은 꺄르르 웃으며 맛있게 먹기 시작하고 소년은 안도의 한숨을 쉰다.) -
509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8:36:23# 명절이라고 이것저것 먹었으려나!! (비비적❤️)
# 시후주는 돼지갈비요!!! (뽀뽀❤️3❤️) -
510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8:42:00>>508
네네~ 알았다구요오~(당신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다녀올게요오.(손을 흔드는 아가들에게 마주 손을 흔들어준 소녀가 진료실로 들어간다. 이런저런 검사를 마치고 초음파를 하기위해 침대위에 누운 소녀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옆에 있는 간호사를 바라본다.)저기.. 간호사 선생님. 혹시 밖에있는 남편과 아이들을 불러줄실 수 있으세요?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간호사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당신과 아가들을 데리러 밖으로 향한다. "아이들에게도 동생을 보여주고싶으신가보네요?" 의사의 웃음기어린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511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8:42:42#응응!! 맛있는거 완~전 많이 먹었다구우!!!(꺄르르)(꼬옥❤️)
#우와아!!! 시후주도 맛있는거먹었네에!!!!!(맞뽀뽀 ❤️3❤️) -
512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8:53:03>>510
( 소녀가 검사를 하는 동안 소년은 아가들과 가볍게 어울리며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간호사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든 소년은 유모차를 끌고 조심스럽게 초음파실로 향한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는건가요? ( 갑자기 불려와서 혹시나 소녀에게 이상이라도 생긴걸까 싶었는지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지곤, 소녀를 살핀다. 아가들은 그런 아빠의 마음도 모르곤 누워있는 소녀에게 손을 흔들며 해맑게 웃어보인다.) -
513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8:53:47# 히히, 잘했어~!!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 힘내지!! (맞꼬옥❤️)
# 고러엄!!! 잘 먹어야 봄주랑 즐겁게 놀지!! (비비적❤️) -
514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9:10:17>>512
(배에 젤을 바르고 침대에 누워 당신과 아가들을 기다리던 소녀는 조심스럽게 들어온 당신이 자신을 살피기 시작하자 걱정말라는듯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아가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산모님께서 아이들에게 동생을 보여주고싶다고 하셔서요." 의사의 입에서 동생이라는 소리가 나오자 고개를 번쩍, 든 아가들이 눈을 초롱거린다.)우리 수현이, 수아. 구슬이가 누군지 궁금해했잖아.("구스리!!!" "수혀니, 구스리 볼래애!!!"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눈을 초롱거리는 아가들을 본 의사가 사랑스럽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이내 소녀의 배에 초음파기기를 가져다댄다.) -
515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9:10:44#덕분에 엄~청 힘난다구우!!!!!(비비적❤️)
#히히, 조아조아아!!!!!(꼬옥❤️) -
516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9:22:02>>514
아하, 그런거였구나. (소년은 소녀와 의사의 말을 듣곤 안심한 듯 옅은 미소를 짓더니 아가들이 더 잘 볼 수 있는 위치로 옮겨주곤 자신도 초음파기기를 바라본다. 의사가 배에 초음파기기를 가져다 대고 화면의 보이기 시작하자 작게나마 무언가 보이기 시작한다.) 수아야, 수현아. 저기, 저 작은게 구슬이야. 누구냐면, 수아랑 수현이 동생이야. (소년은 초롱거리며 화면을 보고 있는 아가들에게 부드럽게 속삭였고, 아가들은 동생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눈이 더욱 더 커진다. ' ..수아, 온니?' ' 수혀니 오빠아??' 하고 옹알이를 한다. )... 뭐어, 아직 여자아이일지 남자아이일지 알 수는 없지만 말이지~ 아무튼 여보도 구슬이 잘 보여? -
517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9:22:39# 히히, 조아조아~!! (꼬옥❤️) 봄주도 나도 힘내야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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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9:33:36>>516
(의사가 배에 초음파기기를 가져다대자 긴장감과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숨을 죽인채 모니터를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모니터화면에 콩알만한 무언가가 보이자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응, 잘보여.(모니터에서 눈을 떼지못하겠는듯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진짜 작다..(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는다.) -
519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9:33:56#조아아!!!! 힘내는거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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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9:43:42>>519
우리 수아랑 수현이 갖을 때는 저런게 둘이 있었는데. ( 화면을 보며 눈을 초롱초롱 반짝이는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렇게 초음파관찰을 끝내고 젤을 닦은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 이제 구슬이가 생긴건 확실해졌으니까 진짜 조심할 일만 남았네. 안정기에 들어가기 전까진 조심해야지. ( 다정하게 소녀의 머리를 정리해준 소년은 부드럽게 말하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우리 수아랑 수현이도 얼른 쑥쑥 자라야 동생 놀아줄 수 있겠구. 할 일이 많네~( 아가들의 볼을 매만져준 소년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
521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9:44:36# 연휴라 그런가 평일에도 봄주 오래 봐서 좋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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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0:06:29>>520
(젤을 닦고 몸을 일으켜 옷매무새를 정돈하던 소녀는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기분좋은 미소를 짓는다.)응, 조심하고다닐게요오.(자신의 머리를 정리한 당신이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아기집 위치는 안정적이네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조심만하신다면 귀여운 셋째를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의사가 장갑을 벗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꾸벅, 숙인다.)감사합니다 선생님.("간사함미다!!" "간사함미다아!!!" 자신을 따라 고개를 숙이는 아가들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과 아가들과 함께 초음파실에서 나온다.) -
523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0:06:45#히히, 나도 엄~청 좋아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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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0:16:59>>522
잘 기억하고 조심시킬게요. (소년은 의사의 말을 듣곤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의사의 말대로 소녀를 조심시킬 생각으로 가득해보이는 눈을 해보인다.) 그럼 다음에 뵐게요. (소년은 소녀와 아가들과 함께 초음파실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려 한다.) 후우, 일단 좋은 소식 밖에 없으니 이제 안심이 되네. 게다가 아가들도 오늘은 얌전히 있어줬고 말이야. ( 소년은 유모차를 끌고 터벅터벅 걸어가며 부드럽게 말한다. 아가들은 무슨 말을 그리 재밌게 하는지 둘이서 '구스리가... ' 하는 소리를 내며 꺄르르 웃고 있었다.) -
525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0:18:45# 봄주도 좋다면 다행이네~!!! (쓰담❤️)
# 아, 그러고보니 멀미 같은 건 괜찮았어요? (뽀뽀❤️3❤️) -
526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0:41:52>>524
(의사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본 소녀는 왠지모를 불안감이 드는듯 눈만 깜빡거린다.)그러니까말이야아. 아빠 닮아서그런가 참 착하단말이야아?(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둘이서 꺄르르, 웃고있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아, 맞다. 여보야 나 할말있는데에..(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녀가 무언가가 생각났다는듯이 말하고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당신을 슬쩍 올려다본다.) 이번에 되게 중요한 광고를 하나 찍기로 계획되있는데, 촬영해도될까요오? 되게 욕심나는 광고여서어.. -
527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0:42:50#히히, 시후주만 좋다면 만사 오케이지마안????(비비적❤️)
#우웅~ 도착하자마자 골아떨어졌었더니 괜찮아졌어요오!!!(맞뽀뽀 ❤️3❤️) -
528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0:51:35>>526
어라, 여보야 표정이 왜 그래? ( 소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방긋 웃어보이는 소년이었다.) 엄마 닮아서 착한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래~ ( 소녀가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하는 말에, 소년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태연하게 말한다.) 응? 할 말? (소년은 유모차를 끌고 가면서 소녀의 말을 듣다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 광고...? 어떤 광고 였지..? ( 소년은 좀처럼 기억이 안나는지 눈이 조금 가늘어져선 소녀를 바라보며 되묻는다.) -
529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0:52:08# 그건 내가 할 말인데요~!! (쓰담❤️)
# 다행이다~!! 시후주는 한번 멀미하면 오래갈 때도 있어서 말이야..! (비비적❤️) -
530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1:02:23>>528
...으응.. 아니야아.(고개를 갸웃거리며 방긋웃는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흐흥, 내가 볼땐 아빠를 닮았는데에~(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우웅.. 명품브랜드 광고인데에..(당신의 눈이 조금 가늘어지는것을 본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31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1:03:00#약먹었더니 자고일어나니까 괜찮아졌지뭐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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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1:11:54>>530
그래? (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그럼 됐다는 듯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년이었다.) 이거이거.. 또 제대로 이야기 하자면 밤새 이야기 해야할 것 같지 않아?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흐응, 하는 소리를 흘린 소년이 곤란하다는 듯 뺨을 매만진다. 입이 근질거리는 듯 달싹이는 것이 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명품 브랜드 광고... (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소년이 중얼거린다.)... 정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 대신 쉬는 시간 같은건 칼 같이 지키고, 여보야 쉴 수 있는 환경은 제대로 해달라고 매니저 형한테 말해야겠어. -
533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1:12:34# 아앗 봄주 약 먹었구나...!! (꼬옥❤️)
# 돌아갈 때도 힘들까봐 걱정이네..! (비비적❤️) -
534 봄주 ◆jxtq/UiSg2 (kDzI6eOeyo) 2021. 2. 11. 오후 11:31:45#멀미약먹었지이!!!(비비적❤️)
#멀미약가져와서ㄱ 괜찮아요오!!!(꼬옥❤️)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야해요오.. 내일 만나요오!!! -
535 시후주 ◆oEH32XWGnI (xlbZKJ.8Eo) 2021. 2. 11. 오후 11:32:15#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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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전 10:46:37시후와 봄이 69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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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2:23:08>>532
....참아주세요, 여보야아.(흐응,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곤란하다는듯 뺨을 매만지고는 입을 달싹이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자신의 말을 잠자코 듣던 당신이 허락을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짓더니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진짜 너무너무 하고싶었다구우! 지금까지 나온 콘셉으로봐서는 드레스를 입고 뛰어야하는 장면이 있기는하지만 잠깐이니까 괜찮겠지이? 아, 다이어트도 해야하긴하는데에.(신이나는듯 눈을 반짝인 소녀가 재잘재잘거리며 말한다.) -
538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2:24:05#갱신!!!!
#해피뉴이어 시후주!!!!(꼬옥❤️) -
539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2:39:51>>537
그치만.. (입이 간질거리는지 웅얼거리며 입술을 달싹거리던 소년이 작게 중얼거린다.) ... 다이어트? 그건 좀... 여보야 지금은 잘 먹어야 할 시기라는거 알지? (소녀의 말을 얌전히 듣고 있던 소년이 잠시 멈추더니 다시 걷기 시작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아까 여보야도 들었다시피 조심해야 한다고 하잖아. 그런 시기에 다이어트 하면 곤란하지 않겠어? (잘 생각해보라는 듯 차분하게 말한 소년은 차에 도착해선 아가들을 차에 태운다.) -
54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2:40:15# 해피뉴이어 봄주!! (꼬옥❤️)
# 잘 쉬고 있어요? (비비적❤️) -
54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00:08>>539
쉬이, 착하지 우리 여보야아?(입술을 달싹거린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이를 달래듯이 말한다.)우웅...(잠시 걸음을 멈췄던 당신이 다시 걷기시작하며 차분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시무룩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린다.)그치만.. 그치마안...(당신이 아가들을 차에 태우는것을 보면서 웅얼거리던 소녀는 이내 잔뜩 시무룩한 표정으로 조수석에 올라탄다.) -
542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00:33#네에!!!! 잘쉬고있었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543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08:32>>541
( 소녀가 아이를 달래듯 하는 말에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 하아, 그런 표정 지으면 내가 또 허락할 줄 알고.. ( 소녀가 조수석에 타는 것을 본 소년이 자신도 운전석에 타며 소녀에게 말한다.) 다이어트.. 무리 하면 안되니까 내가 식단 다 짜서 먹일거야. 각오해. 여보야가 싫어하는 당근도 먹고 그래야 할테니까. (소년은 자신이 다 알아서 해주겠다는 듯, 각오만 하라는 듯한 말투로 말하곤 한숨을 내쉰다.) 그때 가서 먹기 싫다고 그러거나 하면 안된다? (시동을 건 소년이 확실하게 대답하라는 듯 차분하게 물음을 던진다.) -
544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09:01# 잘 쉬고 있었다니 다행이네!! (맞꼬옥❤️)
# 시후주도 잘 쉬고 있었지!!! (뽀뽀❤️3❤️) -
545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16:14>>543
(조수석에 앉아 시무룩한 표정으로 바닥만 바라보던 소녀는 당신이 운전석에 오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을 흘끗, 바라본다.)..! 응응!! 여보야가 식단 짜준거 남기지않고 먹구, 보조제도 꼭꼭 챙겨먹을게!!!(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환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자신만 믿으라는듯이 말한다.) -
546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16:44#히히, 시후주도 잘쉬고있다니까 다행이에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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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29:45>>545
정말이지, 안될 것 같으면 애교나 부리고.. ( 소년은 옆에서 환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며 한숨을 푹 내쉬곤 중얼거린다.) 대신 공식활동은 그걸로 마지막으로 하는거다? 진짜 중요한 시기라구. ( 소년은 차를 몰고 병원을 빠져나가 집으로 향하며 덤덤하게 말한다.) 집에서 얌전히 쌍둥이들이랑 느긋하게 쉬는거야. 적어도 구슬이가 태어날 때까진. (소년은 신호에 맞춰 속도를 줄여가며 차를 세우곤 소녀를 흘끗 바라본다.) -
548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30:05# 히히 맛난 것도 잘 먹고 있어요??(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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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44:23>>547
(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그저 기쁘다는듯 환한 미소만 짓는다.) 응, 알겠어요! 이번 촬영만 끝나면 집에서 얌전히 있을게!! 약속할게!(덤덤하게 말한 당신이 자신을 흘끗 바라보자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550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3:45:07#(키득키득) 완~전 많이 먹는바람에 배가 올챙이배가되서 방으로 도망쳤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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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55:58>>549
그러면 오늘은 돌아가서 쌍둥이들이랑 목욕하도록 해. (뒤에서 초롱거리며 엄마를 보고 있는 아가들을 힐끗 바라본 소년이 씨익 웃으며 태연하게 말한다.) 오랜만에 아가들이랑 여보가 욕조를 써야겠는걸~ 노랑 오리도 띄워두고 말이지~ ( '어무아! 오리이!!' '오리이!!' 하고 아빠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는 아가들의 소리에 키득거리며 도망치면 안된다는 듯 소녀를 흘끗 바라본다.) 우리 여보야, 뒤에서 아가들의 엄청난 소리가 들리지??? 아가들 실망시키면 안되는데~ -
552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3:56:19# 올챙이 배라니 ㅋㅋㅋ 봄주 귀여워~!!! (꼬옥❤️) 잘 먹었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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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03:06>>551
..나랑 아가들만..?(씨익 웃은 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조금 어색한 미소로 바꾸더니 설마, 하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아...안도망쳐..!(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동공에 지진이 난듯 커다란 눈을 바르르, 떨더니 이내 눈을 질끈, 감으며 말하고는 울상을 짓는다.) ...오리 좋지이..(울상을 지은채 창밖을 바라본 소녀가 웅엄거리듯이 말하며 작게 한숨을 내쉰다.) -
554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03:40#완전 뽈록이라구우!!!!(비비적❤️)
#히히, 시후주도 맛있는거 많~이 먹었어요오???(꼬옥❤️) -
555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4:13:35>>553
응, 여보야랑 아가들만. (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짓는 것을 발견한 소년이 씨익 웃으며 태연하게 말을 돌려준다.) 그치? 우리 여보야는 아가들이랑 목욕하는거 완전 좋아하잖아~ (소녀가 눈을 질끈 감고 울상을 짓는 것을 못 본 척 하며 능청스럽게 말을 늘어놓는다.) 애들아, 엄마가 오리도 두마리나 넣어준다니까 집에 가면 바로 씻자? ('시서!!''오리!!' 하는 열성적인 소리를 들으며 소년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집에 도착한다.) 자아~ 도착했습니다~ -
55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4:14:20# 뽈록한 배는 콕콕 눌러줘야 하는데!!!(비비적♥)
# 시후주도 육전이라던지 명절음식 먹었지! (꼬옥♥) -
55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25:52>>555
...무리하면 안된다고했으면서어..(당신이 씨익웃으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차마 큰소리로는 말하지못하겠는듯 자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듯이 웅얼거린다.)(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얄밉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열성적인 소리를 내는 아가들의 룸미러로 바라보고는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히잉.. 아가들 씻으러갈까요오...(집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린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아가들을 차에서 내리게한뒤, 하나들의 자그마한 손을 꼬옥, 붙잡고 집으로 들어간다.) -
558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26:34#(꺄르르)봄주대신 봄이 배를 누르라구우!!!!(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잘 챙겨먹었네에!!!!(궁디팡팡❤️) -
559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4:40:56>>557
아가들 씻기는게 무리는 아닌걸? (소년은 모델일을 봐주는 대신 약간의 뒤끝이라는 듯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인다.) 자자, 보일러는 켜져 있을테니 따뜻한 물도 금방 나올거라구. ( 소녀가 아가들의 손을 잡고 들어가는 것을 보며 말하곤 잘 접힌 유모차를 들고 집으로 향한다.) 와아~ 오늘 스케줄도 끝이네~ (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에 들어선 소년은 유모차를 현관에 잘 세워두곤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 수아랑 수현이는 엄마랑 씻을 준비 하자~ -
56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4:41:37# 둘 다 눌러버려야지!!! (키득)(비비적♥)
# 그러엄!! 저녁도 맛나게 먹을거야!! (쓰담♥) -
56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49:59>>559
(당신이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린다.)...씻으러가자아..(아가들과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거리는 아가들의 보폭에 맞추어 집으로 들어온 소녀가 아가들의 신발을 벗기더니 이내 체념한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아가들을 데리고 욕실로 들어간 소녀가 욕조에 물을 틀어놓더니 이내 아가들의 옷을 벗기더니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욕조에 유아용 배쓰밤을 퐁당, 넣는다.) ...우리 수아랑 수현이, 엄마랑 목욕하자아~(포기한듯 해탈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욕조에 노란 오리 장난감을 두개 띄워놓더니 자신도 옷을 벗고는 아가들과 대충 몸을 헹구고 욕조로 들어간다.) -
562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4:50:37#(꺄르르) 꺄아, 욕심쟁이야아!!!(꼬옥❤️)
#좋아좋아아!!! 저녁도 잘먹어야한다구우!!!!(비비적❤️) -
563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5:00:03>>561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는 것을 본 소년은 그저 재밌다는 듯 맑은 웃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여보야~ 아가들이 엄마가 힘이 없으니까 이상하다는데?? ( 소녀가 체념한 듯 중얼거리는 말을 들은 소년이 뒤에서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인다.) 자, 그러면 나는 느긋하게 준비를 해볼까. ( 소녀와 아가들이 씻고 나오면 말릴 준비를 할 생각인지 뽀송한 타올과 드라이기를 가져다 둔 소년은 느긋하게 쇼파에 누워선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소녀가 나올 때까지는 느긋하게 쉴 생각인 듯 했다.) 우리 아가들 귀엽겠네~ -
564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5:01:39# 히히, 시후주는 욕심쟁이라구~! (뽀뽀❤️3❤️)
# 봄주도 또 올챙이 배가 되어야 한다?? (비비적❤️) -
565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5:28:33>>563
...아니야아.. 엄마 완전 힘나는데에..!(뒤에서 당신의 장난스러운 말이 들려오자 움찔거린 소녀가 억지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당신이 느긋하게 쉬는 사이 아가들과 거품놀이를 하며 놀아준 소녀는 요즘 아가들이 재밌게 보고있는 어린이만화의 주제곡을 아가들과 함께 부르며 아가들을 씻겨준다.)뽀송뽀송 깨끗해졌네 우리 아가들~ 아이 예쁘다아!(캐릭터가 그려진 어린이 가운을 두른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아가들의 볼에 쪽쪽, 뽀뽀를 해주고는 살며시 욕실문을 열어준다.) 우리 공주님 왕자님, 아빠한테 머리 말려달라고 할까요오???("웅웅!! 아뿌아, 머리 말려죠오!!!" "말려죠오!!!" 자그마한 슬리퍼를 신은 아가들이 꺄르르, 웃으며 당신을 향해 아장거리며 가는것을 확인한 소녀가 한시름 놨다는듯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다시 욕조로 향해서는 따뜻한 물에 지친 몸을 푸욱, 담근다.) -
566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5:29:03#하여튼 못말린다니까아!!!!(맞뽀뽀 ❤️3❤️)
#(키득키득) 당연하지이!!!!(꼬옥❤️) -
567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5:39:56>>565
힘나는 여보야는 목소리가 엄청 컸는데~ ( 소녀가 억지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의아하다는 듯 장난스럽게 말을 건낸다.)(소녀와 아가들이 부르는 노랫소리에 방긋 웃은 소년은 밖에서 혼자서 콧노래로 따라 흥얼거린다.) 어..어..? ( 갑자기 문이 열리곤 소녀랑 같이 나오는게 아닌 둘이서만 나오는 아이들을 보며 놀란 소년이 다급하게 몸을 일으킨다. 결국 제 꾀에 당한다고 뒷처리는 오롯이 혼자서 해낸 소년은 따끈한 몸을 뉘이고 금방 잠이 든 아가들을 보며 지친 듯 거실에 나뒹군다.) .... 이거야 원.. 내 손해인 것 같은데... -
568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5:40:41# 히히, 못 말리는 시후주 하루이틀도 아닌데!! (쓰담❤️)
# 좋아좋아~!! 역시 봄주야!! (궁디팡팡❤️) -
569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5:56:06>>567
(당신이 의아하다는듯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얄밉다는듯이 당신을 흘겨본다.)(둘이서만 나오는 아가들을 보고 놀라며 다급하게 몸을 일으킨 당신이 아가들의 뒷처리를 하는 사이 지친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근 소녀는 느긋하게 몸을 씻고 가운을 걸친채 욕실에서 나온다.)...여보야?(지친듯 거실에 나뒹굴고 있는 당신을 왕방울만해진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이내 피식, 웃으며 거실로 향한다.)읏차~(읏차, 하는 소리를 내며 남자아이를 안아든 소녀가 아가들의 방 침대에 남자아이를 눕히더니 이내 여자아이도 침대에 눕혀주고는 아가들의 이마에 입을 맞춰준다.)좋은꿈꾸렴.(속삭이듯이 말한 소녀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입맛을 다시는 아가들을 사람스럽다는듯이 바라보더니 살며시 문을 닫고 나와 거실로 걸음을 옮긴다.)계속 누워있을거야, 여보야??? -
570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5:56:38#(키득키득) 하루이틀이 아니긴 하지이~!!!!(비비적❤️)
#(꺄르르) 나만 믿으라구우!!!(꼬옥❤️) -
571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6:03:31>>569
(소녀가 자신을 흘겨보자 슬쩍 눈을 피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지어보인다.)(소녀가 나뒹구는 자신을 불러도 얌전히 엎어져 있던 소년은 소녀가 아가들을 눕혀주고 와선 다시 말을 걸자 그제야 고개를 든다.) ... 여보는 잘 씻고 나왔어.. ?( 소년은 지친 얼굴로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녀에게 조용히 물음을 건낸다.) 다음부터는 차라리 내가 데리고 씻고, 여보야한테 마무리를 맡겨야 할까봐.. ( 다시 바닥에 늘어지듯 엎어진 소년이 웅얼거리며 말한다.) ... 나도 씻어야 하는데...힘들어.. -
572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6:03:46# 우리 스레는 콩깍지가 덤인걸!!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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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6:09:39>>571
(당신이 지친 얼굴로 조용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흐음.. 역할이 바뀌어도 결과는 똑같을것같은데에~(바닥에 늘어지듯 엎어진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얼른 씻어야지이~ 흐흥, 아니면 내가 씻겨줄까아???(당신의 옆에 앉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콕,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574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6:10:03#그렇긴하지이~!!!(맞뽀뽀 ❤️3❤️)
#시후주 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비비적❤️) -
575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6:28:05>>573
누워있는 사람만 바뀌지 않을까?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머 하는 말에 고개만 살짝 들어보인 소년이 중얼거리듯 말한다.) 여보야 뱃속에 구슬이만 없었으면 바로 오케이! 했을텐데.. 내가 구슬이 때문에 참는다. (소녀가 볼을 콕콕 찌르며 하는 말에 나중에 보자는 듯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한다.) 일단 여보야도 방에서 쉬고 있어요. 나 씻고 들어갈게. -
57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6:28:19#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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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7:30:46>>575
흐흥, 글쎄에~(고개만 살짝 든 당신이 중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예쁘게 씻고와요, 여보야아~!!(씻으러가는 당신을 향해 손을 흔들며 말한 소녀는 거실을 정리하더니 드라이어기로 머리를 말리고 잠옷을 입은 뒤 폭신한 침대에 포옥, 눕는다.)(당신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던 소녀의 눈이 점점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곤한 숨소리를 내며 꿈나라로 향한다.) -
578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7:31:02#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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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7:42:06>>577
(소년은 소녀가 머리를 말리는 소리를 들으며 욕실에 들어간다. 어차피 힘들게 된 김에 소년도 욕조에서 몸을 푹 담근 체 여유롭게 목욕을 한다.) 여보 나 왔... ( 한참을 몸을 덥히다 방에 돌아간 소년은 곤히 잠들어 있는 소녀를 발견하곤 입을 다물곤 피식 웃는다. ) 잘 자, 여보야. ( 소년은 부드럽게 소녀에게 속삭이곤 조심스럽게 이불을 덮어준다. 그리곤 자신도 그 옆에 조심스럽게 누우려 한다.) 어디 나도 눈 좀 붙일까.. -
58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7:42:20# 어서와, 봄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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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7:48:59>>579
(당신이 방에 들어온지도모르게 곤히 잠든 소녀는 그런 자신을 발견하고 피식 웃은 당신이 이불을 덮어주고는 자신의 옆에 조심스럽게 눕자 무의식중에 꼬물거리며 당신의 품속으로 들어간다.)우우웅.. 여보야아....(당신의 품에 쏘옥, 들어간 소녀가 잠꼬대를 하는듯 웅얼거리고는 이내 새근새근거리는 소리를 낸다.) -
582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7:49:41#맛있는거 많~이 먹고 돌아왔다구우!!!!(비비적❤️)
#히히, 시후주도 맛있는거 많이 먹었으려나아????(꼬옥❤️. -
583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7:59:16>>581
하여튼 어리광쟁이라니까. 엄마가 되어서도 변하질 않아. ( 소녀가 꼬물거리며 자신의 품속으로 기어들어오자 그런 소녀를 꼭 안아주며 장난스럽게 속삭인다. ) 잘 자, 여보야. 그리고 구슬이도. ( 소년은 소녀의 등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히 속삭이곤 자신도 소녀를 끌어안은 체 눈을 감는다.)
# 마무리 하면 될 것 같아요!! -
584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7:59:40# 잔뜩 먹어서 올챙이 봄주가 되버린거야??? (쓰담❤️)
# 시후주도 잔뜩 먹구 왔지!!! (맞꼬옥❤️) -
585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8:01:54#이번 일상도 수고했어요 시후주우!!!!(꼬옥❤️)
#(꺄르르) 그렇다구우!!!!(비비적❤️)
#히히, 잘했어요오!!!!(뽀뽀 ❤️3❤️) -
58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8:13:37# 봄주도 수고했어요~!! (맞꼬옥❤️)
# 히히, 오늘도 칭찬 받았다~!! (비비적❤️)
# 다음 일상은 뭐가 좋으려나~! -
58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8:20:14#(꺄르르)시후주에게 칭찬은 당연한거라구우!!!(꼬옥❤️)
#우웅~ 오랜만에 에유할까요오???(비비적❤️) -
588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8:25:24# 봄주한테 칭찬은 숨쉬는거랑 같은거지~!!(비비적❤️)
# 에유 좋지!! 혹시 좋은 생각 있어요?? (뽀뽀❤️3❤️) -
589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8:32:56#(키득키득) 시후주도 마찬가지라구우~!!!!(비비적❤️)
#우웅~ 히어로 vs 빌런은 어때요오????(꺄르르)(맞뽀뽀 ❤️3❤️) -
59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8:39:35# 히어로 대 빌런 좋다!!(꼬옥❤️)
# 막 둘이 활동 안 할 때는 동거인인데, 둘이 남들 앞에선 앙숙처럼 군다던지?? (비비적❤️) -
59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8:46:33#(꺄르르) 완~전 재밌겠다아!!!!(비비적❤️)
#밖에서는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집에오면 확 달라지는거지이~!!!(꼬옥❤️) -
592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8:52:11# 히히, 그러면 다이스는 봄주가 굴려볼래요??? (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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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03:55#조아요오!!! 일단 히어로랑 빌런부터 정해볼까요오!!!(비비적❤️)
.dice 1 2. = 1
1 히어로 시후시후😁
2 히어로 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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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04:47#(꺄르르) 히어로는 시후시후, 빌런은 봄이네에!!!!(비비적❤️)
#다음은 선레!!!
.dice 1 2. = 1
1 시후시후❤️
2 봄이😊 -
595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12:19(소년은 숨을 거칠게 내쉬며 사람이 많은 도심을 달려나간다.) 예예, 지금 출동하고 있습니다~ (귀에 꽂혀있는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대강 대답을 하면서 달려나간 소년은 빌런이 출현했다는 백화점 앞에 멈춰선다.) 다들 멀리 떨어져주세요! 혹시나 다칠지도 모르니까요! (소년은 주변에 구경을 하러 모여든 사람들에게 빠르게 손짓을 하며 말하고는 홀로 백화점 안에 들어선다. 그리곤 혹시나 듣는 이가 있나 없나 고개를 돌려 확인한 소년은 연기하는 톤으로 말한다.) 못된 빌런 녀석..! 얼른 모습을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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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12:39# 히어로 선레 써왔어!!! (꼬옥❤️)
# 빌런 봄이도 기대되는데!! (쓰담❤️) -
59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21:03>>595
(빌런들이 난동을 피우는사이 홀로 중앙이 뚫린 백화점의 유리난간에 걸터앉아 무료한표정으로 밑을 내려다보고있던 소녀는 백화점에 들어서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깔깔거리며 웃는다.)아아, 오글거려라. 지가 소년만화 주인공이야 뭐야~(사람들의 시선이 쏠린정도로 깔깔거리며 웃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얇은난간에서 떨어질듯 말듯 위태위태한 자세로 당신을 향해 손을 흔든다.)안녕, 자기. 오랜만이야?(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가죽 점프슈트를 입은 소녀가 다리를 꼬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
598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21:42#(꺄르르) 빌런 봄이 등장이라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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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31:21>>597
역시 네녀석이였나. ( 소녀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정도로 웃으며 자신에게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자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자, 다른 히어로들도 곧 몰려올테니 순순히 항복하시지. 이번에야말로 혼쭐을 내줄 수 밖에 없다? (소년은 검지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얼른 항복하고 자신에게 오라는 듯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그리고 자기라니, 소름돋는 말을 하네. 됐고, 순순히 항복하고 다른 빌런들도 얌전히 투항하라고 전달해. (소년은 고개를 휙휙 저으며 괜한 소리 말라는 듯 말하곤 소녀를 바라본다.) -
60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31:55# 히히, 완전 예쁠 것 같은데!!! (꼬옥❤️)
# 빌런 봄이도 사랑이다!! (쓰담❤️) -
60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42:13>>599
내가 미쳤니, 순순히 잡히게?(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젓고는 검지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거리며 웃더니 백화점 중앙에 있는 대형시계를 흘끗거린다.)흐응, 나한테 자기라고 불러주라고 애원하는 사람이 얼마나많은데.(괜한 소리 말라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잔뜩 서운하다는듯이 말하더니 과장스럽게 한숨을 내쉰다.)그런데 자기, 그렇게 여유부릴 시간이 있어?(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본다.)곧있으면 이 백화점이 펑, 하고 터질지도 모르는데? 시간은 계속 가고있다구.(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어린아이같은 표정을 지으며 대형시계를 바라본다.) -
602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9:42:59#히어로들에게는 골칫거리겠지마안????(키득키득)(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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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52:09>>601
너야말로 너무 방심한거 아니야? (소년은 소녀의 자랑을 듣다가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말한다. 왠지 방금전과는 다르게 주변이 고요해진 상태였다.) 히어로들을 너무 얕보면 곤란하단 말이지? 너가 데려온 조무래기들은 이미 진압된 것 같거든. 너가 이렇게 나랑 말싸움을 하는 사이에 말이야.( 천천히 소녀를 제압하려는 듯 자세를 취하려 하며 씨익 웃어보인다. ) 자, 동료들과 함께 내가 데려가줄테니 얌전히 이리 오라구. 자기? ( 소녀의 말을 돌려주듯 말하곤 키득거리며 손을 까닥거린다.) -
604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9:52:45# 뭐, 어때~ 시후가 좋아하고 시후를 좋아하니까 된거지~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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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01:32>>603
아니, 이럴수가! 벌써 진압이되버리다니!(주변이 고요해지는것을 느꼈으면서도 아무렇지않게 베시시, 미소를 짓던 소녀는 천천히 자신을 제압하려는듯한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더니 이내 과장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흐응, 미안해서 어떡하지? 자기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얌전히 따라가주기 싫은데.(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던 소녀는 자신이 있는 층에서 히어로들의 인기척이 느껴지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물론 자기들도 내 취향이 아니구.(얇은 난간위에서 위험하게 뒤를 돌아 앉은 소녀가 히어로들을 쓰윽, 훑어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히어로들이 자신에게 달려듦과 동시에 몸을 뒤로 젖혀 난간 아래로 떨어진다.) -
606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01:53#흐흥, 그럼 된거긴하지이~!!!!(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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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13:06>>605
하여튼 빌런들은 동업자들을 잘 안 챙긴단 말이지? ( 소녀가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과장스럽게 대꾸하는 모습에 어처구니 없다는 듯 피식 웃는다.) 어라라, 그건 내가 할 말인데. 널 데려갈 곳은 빌런수용소니까 안심해. (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헛기침을 한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곤 달려드는 시늉을 한다. 하지만 소녀는 난간 아래로 떨어졌고, 그걸 바라보는 소년은 뒤늦게 쫒아가는 시늉을 하면서도 결국 소녀를 놓치고 마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아아.. 여기 또 놓쳤네. 하여튼 재빠르다니까. 그래도 다른 빌런들은 체포했으니 괜찮겠다. ( 소년은 동료들과 무선을 하며 아쉽다는 듯 말하곤 동료들을 도와 빌런들은 특별수감용 트럭에 태운다.) -
608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13:43# 히히, 두사람한테는 서로만 있으면 되잖아~!!(키득)(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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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19:44>>607
뭐, 걔네는 있으나마나한 조무래기들이어서.(어처구니가 없다는듯이 피식,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헤에, 진짜? 내가 취향이아니야?(슬프다는듯이 연기를 하고는 히어로들을 난간으로 몸을 떨군 소녀는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에 힘을 사용하여 살포시 착지를 하더니 이내 당신을 향해 쪽, 하고 허공에 키스를 날리고는 웃음소리를 내며 사라진다.)셋, 둘, 하나.(백화점과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곳에서 다시 나타난 소녀가 카운트를 세자 째각거리던 대형시계의 시침이 정각에 닿음과 동시에 펑, 하고 폭탄이 터진다.) -
610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20:09#그럼그러엄!!!! 서로만있으면 만사오케이지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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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30:38>>609
(다행히 소녀가 그곳에서 벗어난 후 모두를 대피시킨 상태였기에 폭탄이 터져도 건물의 피해 말고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정말이지, 찾기 어렵게 매번 숨겨둔단 말이지. ( 소년은 차에 매달린 체로 소방관들이 뛰어들어가는 건물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 내쉰다.다른 빌런들이 무어라 궁시렁거리긴 했지만 다른 히어로들이 조용히 시킨다.) 아, 난 볼일이 생겨서 먼저 가볼게. 뒷일은 매번 그렇듯 맡겨도 괜찮지? ( 소년은 동료에게 가볍게 말을 걸었고, 얼마든지 라는 대답을 들은 소년은 먼저 차에서 뛰어내려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으로 들어간 소년은 평범한 옷으로 능숙하게 갈아입곤 거리로 도로 나온다.) 자, 그러면 어디 있으려나...예쁜 고양이가. -
612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30:57# 시후주도 봄주랑 봄이만 있으면 만사오케이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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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46:16>>611
(펑, 하고 폭탄이 터지면서 백화점 유리창이 깨져버리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는 갑작스러운 소동에 놀란듯 웅성거리는 인파 사이로 사라진다.)흐흥~(즐거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음을 옮기던 소녀는 근처의 건물 화장실로 향하더니 능숙하게 점프슈트를 벗고는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는다. 모자까지 눌러쓴 소녀가 손가락을 튕기자 소녀가 벗은 슈트가 스르륵, 사라진다.)의뢰받은 물건은 확보했어요. 아아, 화내지말아요~ 그 조무래기들 어차피 필요없는 놈들이었잖아? 물건도 확보하고 쓰레기도 치우고 일석이조잖아요.(귀에 꽂은 무선이어폰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소녀는 이어폰너머로 들려오는 한숨소리를 듣고 키득키득 웃더니 품속에서 서류를 한장꺼내든다.)그쪽으로 보낼게요, 이만끊어요.(통화를 마친 소녀가 서류를 손에서 스르륵, 놓자 서류가 바닥으로 떨어지는가싶더니 어딘가로 사라져버린다.) -
614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0:46:38#히히,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라구우!!!!(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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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56:02>>613
흐음... 분명 근처에서 돌아다니고 있을텐데. ( 소년은 검정색 야구모자를 푹 눌러쓴 체 현장 근처를 돌아다니며 중얼거린다. 그 눈은 무언가를 찾는 듯 반짝였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무언가를 발견한 듯 눈을 빛낸다.) 찾았다, 요 사고뭉치 고양이.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입꼬리를 올리더니 걸음을 빨리 해선 어느 건물 앞에 서있는 소녀에게 다가가선 뒤에서 슬그머니 끌어안는다.) 잡았다~ 이젠 도망 못 간다. 도둑 고양이...! -
616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0:56:22# 자주 해주는 말이지만 기쁘네 역시!!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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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1:11:16>>615
(서류를 보내고 무선이어폰을 귀에서 빼내던 소녀는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는 당신의 행동에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짓더니 베시시, 웃으며 뒤를 돌아 당신을 바라본다.)잡혀버렸네에~(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당신의 품에서 빠져나와 당신의 손을 깍지껴 잡는다.)일도 끝났겠다아, 집으로 갈까???(백화점에서와는 다르게 맑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을 올려다본다.) -
618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1:11:51#시후주가 기쁘다니까 봄주도 기분 최고야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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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1:23:28>>617
이렇게 대놓고 나 잡아가라~ 하고 있었으면서. ( 자신이 끌어안은 소녀가 베시시 웃고는 입을 맞춰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소년도 장난스럽게 말한다.) 음, 들어가기 전에 먹을거라도 사갈까? 그나저나 오늘도 꼭꼭 숨겨뒀더라? ( 깍지를 낀 체 느긋하게 거리를 걷기 시작하며 아까전에 터진 폭탄에 대해 짖궂다는 듯 말한다.) 뭐, 내가 폭탄 찾기 담당이 아니었으니까 상관은 없었지만. 나 나온거 보고 버튼 누른거 맞지? ( 소년은 애교를 부리는 소녀의 머리를 빈 손으로 살살 어루만져주더니 장난스럽게 묻는다.) -
620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1:23:53# 히히, 봄주도 기분이 최고라니 잠도 꿀잠 좋은 꿈 꾸면서 잘 수 있겠네!!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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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봄주 ◆jxtq/UiSg2 (UorVI3WTbE) 2021. 2. 12. 오후 11:25:49#히히, 꿀잠잘수있다구우!!!(꼬옥❤️)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ㅗㅇ... 내일 또만나요오!!! -
622 시후주 ◆oEH32XWGnI (r.7ycHIDQU) 2021. 2. 12. 오후 11:33:10# 잘자구 내일 봐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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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2:31:37시후와 봄이 69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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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2:51:45>>619
히어로에게는 잡힐 수 없지만, 남자친구에게는 얼마든지 잡혀줄 수 있거든~(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으음.. 오랜만에 피자어때?(당신과 깍지 낀 손을 앞뒤로 흔들거리며 걸음을 옮기고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던 소녀는 짓궂다는듯한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으응, 뭐. 그렇지?(자신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장난스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625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2:52:00#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 시후주!!!!(꼬옥❤️) -
626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26:24>>624
다른 애들한테 잡히면 안되니까 조심하라구.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소녀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주며 말한다.) 피자? 피자도 좋지. 어디 맛있는 곳 알고 있어?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제안하는 말에 소년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듯 말한다.) ... 봄이, 너 뭔가 말 끝을 흐리는게 아닌 것 같다? (소년은 소녀가 대강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는 것을 듣곤 살짝 눈을 가늘게 하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627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26:46#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도 좋은 하루!! (비비적❤️) -
628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40:58>>626
흐흥, 빌런으로서의 나는 그 누구에게도 잡히지않을거니까 걱정하지마.(한숨을 내쉰 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집앞에있는 피자집에서 테이크아웃해가자.(당신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뭐어, 내가 언제 터트렸든 너는 잘 피했을테니까아..(당신의 시선을 슬쩍, 피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때마침 피자집이 나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서 가자는듯 맞잡은 당신의 손을 끌어당긴다.) -
629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41:23#(베시시)아~주 좋은하루라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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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52:25>>628
내 여자친구는 한결같이 자신감이 넘치네.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조심하라는 듯 아프지 않게 장난스런 꿀밤을 먹이며 말한다.) 그래그래, 메뉴 선택권은 너한테 맡길테니 제대로 골라보도록. (소녀의 제안에 나쁘지 않은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 소년이 슬쩍 메뉴 고르는 것까지 넘긴다.) ... 역시, 내 생각은 하지도 않고 터트렸네. (소년의 눈이 가늘어질 즈음 소녀가 손을 끌어당기며 피자집으로 나아가자 소년은 그것을 보며 쓴 미소를 짓고는 따라간다.) 천천히 가. 그러다 넘어진다? -
631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52:51# 점심은 먹었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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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2:04:47>>630
(조심하라는듯이 꿀밤을 먹이자 아야,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이 꿀밤을 먹인곳을 손으로 감싸더니 이내 키득키득 웃는다.)네네~(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믿으니까 그랬지.(당신의 손을 끌어당기며 피자집으로 향하기 시작한 소녀는 당신이 쓴미소를 짓는것을 발견하지못한채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네네~ 알겠어요 아빠~(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대충 대답을 한 소녀는 피자집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눈을 반짝거린다.) -
633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2:05:20#네에!!!! 나물볶음밥 해먹었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634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2:15:12>>632
(꿀밤을 먹여도 키득거리는 소녀를 보며 소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피식 웃어버린다.) 하여튼 말은 잘해요. 말이라도 못 하면 아무 말도 안 하지..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소년은 얄밉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면서 말한다.) 아빠라니, 오빠라고 불러. 오빠. (소녀가 대충 대답을 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하곤 피자집 앞에 선다.) 그럼 난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다녀와. (소년은 팔짱을 끼고 서선 소녀가 피자를 들고 나오길 기다릴 생각인지 느긋한 목소리로 말한다.) 맛있는 걸로 골라올거라 믿고 있을게. -
635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2:17:09# 시후주는 동그랑땡이랑 나물이요! (비비적❤️)
# 서버가 느려진 것 같네...! -
636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2:31:51>>634
그게 내 매력이잖아?(당신이 얄밉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흐흥, 싫은데 자기야?(당신이 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돌아보더니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다.)금방 다녀올테니까 나 보고싶다고 울고있으면안되다아?(팔짱을 끼고 선 당신이 느긋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피자집으로 들어가 능숙하게 이것저것 주문을 한다.) -
637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2:32:22#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요오!!!!(쓰담❤️)
#우우우.. 나만 그렇게느낀게 아니었구나아..!!!(꼬옥❤️) -
638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2:42:41>>636
뭐, 나는 귀여운 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 매력이라는 말에 딱히 부정을 하진 않으면서도 장난스럽게 새침한 목소리로 답한다.) 싫으면 나한테 시집오던지. 아니면 얌전히 오빠라고 부르던지. (눈을 찡긋거리며 하는말에 유치한 말로 대답을 돌려주곤 같이 키득거린다.) 너야말로 나 보고 싶다구 울먹거리면서 뛰쳐나오면 안된다? ( 소녀가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소녀나 조심하라는 듯 말하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소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소녀가 나오길 기다리는지 흘끔흘끔 안을 살펴본다.) -
639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2:43:14# 히히, 봄주의 시후주는 언제나 잘 챙겨먹는다구!! (뽀뽀❤️3❤️)
# 그러게에... 요즘 자주 느려지더라!! (맞꼬옥❤️) -
640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3:04:02>>638
흐흥, 나 귀여워?(당신이 새침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흐흥, 하는 소리를 내더니 자신의 볼을 손끝으로 콕, 찌르며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둘 다 싫다면?(유치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키득키득
웃는다.)(피자를 주문하고 피자가 나오길 기다리던 소녀는 피자가게 앞에 서서 자신을 기다리고있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누구 남자친구인지는 몰라도 참 잘생겼단 말이야?(혼잣말을 하던 소녀는 이내 포장이 된 피자를 들고 가게밖으로 나온다.)안울고 얌전히 기다리고있었어?(당신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린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641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3:04:42#이런 시후주라서 든든하다구우!!!!(맞뽀뽀 ❤️3❤️)
#우우.. 그러니까아...(비비적❤️) -
642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3:14:29>>640
응, 귀여워. 사랑스럽고 귀여워. (소녀가 자신의 볼을 손끝으로 찌르며 말하는 것을 본 소년이 그런 소녀의 입술에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춰주곤 속삭이듯 말한다.) 둘 다 싫으면 억지로 데려가서 예뻐해줘야지. (소년은 키득거리는 소녀에게 그럼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그치? 한봄이라고 예쁘고 귀여운 여자의 남자친구인데. 좀 부럽지?( 피자를 들고 나오며 하는 소녀의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너야말로 내가 없어서 막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건 아니지? 어라라, 운 흔적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손을 눈가를 매만져주며 말한다.) 배고프니까 얼른 돌아가자. 나 얼른 먹고 싶어. -
643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3:15:50# 히히, 봄주도 완전 든든하고 좋거든!! (꼬옥❤️)
# 서버가 힘내줬으면 좋겠네!! (쓰담❤️) -
644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3:33:45>>642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춘 당신이 속삭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음에 드는 대답이라는듯 키득거리며 웃는다.)흐흥, 내가 순순히 잡혀갈 것 같아???(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뭐어, 부럽긴하네~(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피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어라라, 들켜버렸네?(장난스럽게 자신의 눈가를 매만지는 당신의 행동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장난스레 울상을 지으며 말하고는 당신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다.)네네~ 얼른 가자. -
645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3:34:27#시후주가 더 든든하다구우!!!(맞꼬옥❤️)
#맞아맞아..!!!(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집으로 돌아갈시간이에요오... 집가서 들어올게요오..!!! -
646 시후주 ◆oEH32XWGnI (FnB3rkSuQw) 2021. 2. 13. 오후 3:39:06>>644
에이스 히어로가 호락호락 할 것 같아?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함께 하는 말에 소년도 따라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얼마나 부러워? 어디 들어보자. ( 이때다 싶었는지 소년은 소녀의 옆구리를 간지럽히며 말한다.) 그래, 얼른 들어가서 피자 먹고 쉬자. 오늘도 둘 다 고생했으니까. ( 소녀와 깍지를 껴 손을 잡은 소년은 부드럽게 속삭이곤 집에 들어간다.) 으아! 오날도 퇴근이다~ 같이 퇴근 하는 날이 최고네 역시. -
647 시후주 ◆oEH32XWGnI (FnB3rkSuQw) 2021. 2. 13. 오후 3:39:15# 이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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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8:55:3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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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0:19:22>>646
그럼 자기야말로 에이스 빌런이 호락호락 할 것 같아?(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흐흥, 하늘만큼 땅만큼?(당신이 자신의 옆구리를 간지럽히자 꺄르르, 웃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둘 다 고생했긴했지이~ 얼른 피자먹고 쉬자.(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하더니 당신과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피자먼저 먹을래? 아님, 나부터?(현관문이 닫히자마자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르고 입을 맞춘 소녀가 약간의 웃음기가 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650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0:20:00#갱신!!!
#우우.. 약기운때운에 일어나자마자 갱신이야아..!!!(꼬옥❤️) -
651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0:28:21>>649
뭐,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지만. (소녀의 자신의 대답을 이용한 대답에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피식 웃으며 말한다.) 역시 뭘 좀 아는구나? (소녀가 꺄르르 웃으며 하는 말에 씨익 입꼬리를 올린 소년이 흡족한 듯 말한다.) 누가 일을 크게 벌리는 덕분에 고생 좀 했지. 예상치도 못하게 히어로들도 불러야 했다고.( 소녀가 집에 들어가며 하는 말에 다음엔 살살 하자는 듯 늘어지는 목소리로 말한다.) .... 너부터 먹어도 괜찮으려나? ( 소녀의 말에 슬그머니 소녀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하며 눈을 반짝이는 소년이었다.) -
652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0:28:47# 어서와요, 봄주~!! (꼬옥❤️)
# 아이구..아픈건 아니에요?? (쓰담❤️) -
653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0:42:53>>651
빌런으로서의 나는 너한테도 잡혀줄생각이 없으니까 괜한 걱정 하지말라구.(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사실을 말한것뿐인걸?(씨익, 입꼬리를 올린 당신이 흡족한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응, 사랑해~(당신이 늘어지는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흐응, 얼마든지?(자신의 옷속으로 들어오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고는 당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
654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0:43:37#멀미약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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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0:52:34>>653
내가 잡으면 널 빌런수용소로 보내야 하니까 안 잡는 것 뿐이라구. ( 소녀의 자신만만한 말에 어깨를 으쓱인 소년은 알아서 조심하라는 듯 말한다.) 내 여자친구 자랑도 하면 그쪽이 조금 삐져버릴지도 모르니까 참을게.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는 것을 본 소년이 키득거리더니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사랑한다면 다 해결되는 줄 안다니까. 맞는 말이긴 하지만. ( 소녀가 태연히 사랑한다고 하는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피식 웃으며 말한다.) .. 그럼 너부터 먹을래. ( 소년은 자신의 입술에 입을 맞춰오는 소녀와 입을 깊게 맞추며 소녀의 바지와 티셔츠 속으로 깊숙히 손을 밀어넣는다. 현관이었지만 딱히 게의치 않는다는 듯) -
656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0:52:59# 아구 고생했어요!! (비비적❤️)
# 혹시나 힘들면 언제든 말해요!!! (뽀뽀❤️3❤️) -
657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1:03:07>>655
그건 나를 잡을 수 있을때의 이야기고.(당신이 어깨를 으쓱이고는 조심하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응, 사랑해.(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피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얼마든지 환영이라구.(자신과 입을 깊게 맞춘 당신의 손이 자신의 옷속으로 들어오는것을 느낀 소녀가 나른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658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1:03:29#응응!!! 알았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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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1:11:23>>657
확실하게 마음 하나는 사로잡았잖아? ( 소녀가 키득거리는 것을 듣고 있던 소년은 씨익 웃으며 말한다.) 나도 사랑해. (소녀의 두번째 사랑한다는 말에 소년도 졌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사랑한다고 속삭인다.)( 피자 상자를 한쪽을 치워둔 체, 결국 현관에서 소녀와 격하게 사랑을 나눈 소년은 사랑을 나누고 선 소녀를 벽에 기대게 한 체 입을 맞춰준다.) 정말이지... 덕분에 피자 식었겠다... (이마에 맺힌 땀을 한 손으로 닦아내며 거칠어진 숨을 고르는 소년이었다.) -
660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1:11:53# 알았으면 다행이구~ (꼬옥❤️)
# 멀미는 다 없어졌어요? (쓰담❤️) -
661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1:21:49#우웅.. 아직 헤롱거려요오...(비비ㅓㄱ❤️)
#우우... 시후주 내일 일어나서와도 될까요오..?(비비적❤️. -
662 시후주 ◆oEH32XWGnI (NGkD44joo.) 2021. 2. 13. 오후 11:23:27# 응응, 힘들면 푹 자구 내일 주도록 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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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봄주 ◆jxtq/UiSg2 (STILQvW6E2) 2021. 2. 13. 오후 11:28:08#우웅.. 내일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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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40:46시후와 봄이 69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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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2:26:55>>659
그렇긴하지.(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응, 알아.(졌다는듯 고개를 저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당신과 격하게 사랑을 나누고 힘이 빠진듯 힘없이 벽에 기대어 당신의 입맞춤을 받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데워먹으면되지.(당신의 가슴팍에 뺨을 기댄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666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2:27:15#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667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2:38:19>>665
하여튼 대답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자 쓴 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럽게 투덜거리듯 중얼거린다.) 뭐, 그렇긴 한데- 기왕 사와서는 내팽개치고 현관에서 이러는게 왠지 우습기도 하고... 아마, 남들은 상상도 못 할거야. 한시간 전에 둘이서 서로 잡겠네 도망가겠네 하던 히어로랑 빌런이라는거 말이야. (소녀가 가슴팍에 뺨을 기댄체 중얼거리는 말에 다정히 소녀의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며 말한다.) 일단 씻고 나와. 난 나중에 씻어도 되니까 내가 피자 좀 뎁혀둘게. -
668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2:38:47# 어서와요, 봄주! (꼬옥❤️)
# 몸은 괜찮아요?? (쓰담❤️) -
669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2:57:51>>667
(쓴 웃음을 지은 당신이 투덜거리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웃음소리를 흘리더니 당신의 양볼을 잡아 아래로 끌어당기여 당신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남들따위 알게뭐야.(자신의 머리를 다정하게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좋은듯 고양이처럼 고롱고롱 거리는 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말한다.)그럼 그럴까?(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소녀가 욱씬거리는 허리를 손으로 짚은채 천천히 욕실로 향한다.) -
670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2:58:50#네에!!! 잘잤더니 괜찮아졌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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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08:25>>669
하여튼.. 뽀뽀로 다 해결된다는걸 알아버리니까 이렇게마구 해준단 말이지?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곤 볼을 잡아당겨 이마에 입을 맞춰주자 소년은 얍쌉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게, 내가 고백하길 잘했지? 아닌가, 네가 먼저 고백했었나? ( 소녀가 고롱거리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비비적대자 그런 소녀의 등을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장난스레 농담을 건낸다.) 응, 먼저 들어가서 씻어. 같이 씻었다간 진짜 피자 못 먹을 것 같으니까. (소녀가 욕실로 향하는 것을 보곤 소년은 피자상자를 집어들곤 주방으로 가서 먹기 좋게 뎁히기 시작한다.) -
672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08:51# 다행이다!! 쉬는 날인데 아프면 어쩌나 했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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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3:26:02>>671
(당신이 얍쌉하다는듯이 자신을 ㅏ라보는것을 느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네가 먼저 고백했네요~(자신의 등을 부드럽게 매만진 당신이 장난스레 농담을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당신의 가슴팍에서 뺨을 떼어내더니 당신의 볼을 콕콕 누른다.)(당신이 피자를 데우는 사이에 샤워를 한 소녀는 당신의 반팔티를 원피스처럼 입고는 어깨에 수건을 두르더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를 한채 욕실밖으로 나온다.)흐흥, 피자냄새~(머리를 말릴생각이 없는듯 곧바로 주방으로 향한 소녀가 식탁앞에 앉는다.) -
674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3:26:20#히히, 걱정붙들어매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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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36:41>>673
아닌데, 봄이 너가 먼저 고백 했던 것 같은데~ 푹 빠져버렸다고. ( 소녀가 볼을 콕콕 누르자 장난스럽게 대꾸한 소년이 그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한다.) 어휴, 이럴 땐 정말 아이 같다니까. (소녀가 다가오는 소리에 돌아선 소년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녀의 머리를 보곤 한숨을 내쉰다.) 피자보단 머리 먼저 손을 써야겠네. ( 소녀에게 다가간 소년은 어깨에 있던 수건으로 소녀의 머리의 물기를 없애주려 하며 잔소리 하듯 말한다.) 정말이지, 내가 고양이 하나 데리고 있는 것 같다니까~ -
676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37:49# 아프면 시후주도 아프니까 아프지 말라구~!!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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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3:47:40>>675
흐흥, 나를 잡으러온 주제에 나한테 반해서 멍청하게 얼어있던게 누구였더라~(장난스럽게 대꾸한 당신이 자신의 손가락을 무는시늉을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물이 뚝뚝 떨어지는 자신의 머리를 보고 한숨을 내쉰 당신이 수건으로 자신의 머리를 말려주며 잔소리를 하는것을 대충 흘려들은 소녀가 어서 피자나 주라는듯 뚱한 표정을 짓는다.)나 배고프단말이야. -
678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3:48:04#시후주가 아픈건 싫으니까 건강할거라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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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58:54>>677
천하의 도둑고양이가 나한테 반해서 순순히 잡힌게 누구더라? ( 소녀가 장난스럽게 받아친 말을 들은 소년이 키득거리더니 눈을 가늘게 뜨며 장난스럽게 말을 돌려준다.) 배고픈 건 배고픈거고, 이러고 있으면 감기 걸린다구. ( 뚱한 표정을 풀라는 듯 잠시 머리에 수건을 감아두곤 소녀의 볼을 콕콕 건드리더니 다시 머리를 말리기 시작한다.) 애초에 이러면 입고 있는 옷도 젖잖아, 냥이야. ( 소녀를 달래듯 말하며 머리를 한참을 매만져 물기를 없앤 소년이 그제야 소녀의 앞에 피자를 놓아주곤 자신도 반대편에 앉는다.) 자, 배고프지? 이제 먹자. 오래 기다렸어. -
680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3:59:21# 좋아좋아!! 저녁도 든든하게, 맛있게 먹어야 된다?? (비비적❤️)
# 그래야 다음주도 힘내지!! (쓰담❤️) -
681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4:11:51>>679
얼타고있는게 귀여워서말이야.(눈을 가늘께 뜬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키득거리며 말한다.)진짜 배고픈데....(당신이 자신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턱을 괴며 중얼거린다.)젖으면 말리면되잖아.(잔뜩 뚱한 표정으로 턱을괴고있던 소녀는 뚱한 표정과는 달리 얌전히 당신의 손길을 받더니 이내 당신이 자신의 앞에 피자를 놓아주자 눈을 반짝인다.)잘먹겠습니다!(기다렸다는듯이 피자를 한조각들어올린 소녀가 와앙, 하고 피자를 한입 베어물더니 이내 오물오물거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
682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4:12:29#히히, 그건 당연한거라구우~!!!(꼬옥❤️)
#든든하게 먹어야 힘내서 시후주를 만나러올테니까아!!!!(비비적❤️) -
683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4:23:29>>679
그건 내가 할 말인데... 이야기가 길어질테니 그만 할게.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할말이 많다는 듯 바라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그러게, 진작 잘 말리고 나왔으면 바로 먹을 수 있었잖아. ( 소년은 다 소녀가 안 말리고 나온 탓이라는 듯 말하며 열심히 소녀의 머리를 말려준다.) 그래서 지금 머리 말리고 있잖아요~ (소녀가 뚱한 표정으로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엄마처럼 말하곤 머리 말리는 것을 마무리 한다. 그리곤 피자를 놓아주자 눈을 반짝이는 소녀를 흐뭇하게 바라본 소년은 자신도 앉아서 피자를 오물거린다.) 그래도 식은지 얼마 안되서 맛있다. 내가 봄이 안 놓아줬으면 맛이 덜 했을지도 모르니까 나한테 감사해~ -
684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4:23:48# 좋아좋아!! 하여튼 우리 봄주는 든든하네~!! 믿음직해!!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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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4:38:50>>683
머리말리는거 귀찮단말이야.(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깊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다는듯 부루퉁하게 말한다.)빨리빨리~!(잔뜩 뚱하고 부루퉁한 표정으로 발을 휘적거리며 재촉을 하던 소녀는 입에 피자가 들어오자 급격히 기분이 좋아지는듯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열심히 피자를 먹어치운다.)응, 알았어.(피자를 먹는데 정신이 팔린듯한 소녀가 대충대답을한다.) -
686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4:39:08#히히, 봄주만 믿으라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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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4:49:44>>685
귀찮아도 할건 해야돼. (소녀가 부루퉁하게 하는 말에 '정 그러면 해달라고 하던지' 하고 말을 덧붙이는 소년이었다) 그래그래, 다 했어~ (소녀가 재촉을 하자 키득거리며 머리를 말리던 것을 마무리한다. ) 와, 진짜 대충 대답하는 것 봐. 나 상처 받는다? (소녀가 대충 대답을 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너무하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하다가도 , 자기도 배고픈지 피자를 오물거린다.) 내일도 나가야 돼? 난 아마 비번일 것 같긴 한데. -
688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4:52:14# 뭐, 평소에도 완전 믿고 있지만 말이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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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5:05:06>>687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무언가 마음에 안든다는듯 뾰루퉁한 표정으로 입술을 삐죽거린다.)응, 사랑해.(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마찬가지로 대충 대답을 하며 피자를 오물거린다.)우음.. 글쎄? 아마도 나갈 것 같은데..(피자를 오물거리며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는 이내 피자를 꿀꺽 삼키고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흐흥, 돈벌어올테니까 얌전히 기다리고있어~ -
690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5:05:32#시후주가 믿고있다니까 기분 완전 최고라구~!!!!(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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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5:15:50>>689
뭐야뭐야, 그 귀여운 삐죽거림은 뭐야~ (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자 그저 재밌다는 듯 키득거리며 소녀에게 말한다.) .... 진짜 성의 없다. 이제 마음이 다 식었구나? 피자가 식은 줄 알았더니. ( 소녀가 대충 대답을 하며 피자를 오물거리자 충격을 먹은 얼굴을 하더니 너무하다는 듯 말한다) 나가는구나, 빌런은 고생이네~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손에 남은 피자를 마저 오물거리곤 어깨를 으슥인다.) 그래그래, 우리집 기둥은 봄이 너구나? 하긴 히어로는 박봉이라 할말은 없네~ ( 소년은 푸념하듯 말하면서도 소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본다.) 열심히 돈 모아야 결혼도 하지. 안 그래? -
692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5:16:14# 봄주 기분이 좋아지면 성공적이네~!! 기뻐!(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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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5:37:26# 밥 먹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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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5:38:27#시후주 나도 밥먹고올게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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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7:40:49>>691
(재밌다는듯이 키득거리는 당신을 흘겨본 소녀가 빨리 말리기나하라는듯 손톱으로 탁자를 톡톡톡, 두드려댄다.) 흐흥, 마음이 식었으면 도망부터가지않았을까~(충격을 먹은듯한 얼굴을 한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박봉인 히어로 때려치우고 빌런으로 넘어오는건 어때?(푸념을 하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린다.)결혼 좋지~(피자를 한조각 더 집어든 소녀가 대충 대답을 하고는 메신저 소리가 울리는 핸드폰을 확인하기 시작한다.) -
696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7:41:03#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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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7:53:50>>695
도망가면 진심으로 붙잡아야지.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대꾸한다.) 너야말로 비정규직 빌런보단 정규직 히어로가 낫지 않겠어? 결혼하고 자리 잡고 하려면 아무래도 그쪽이 좋지?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같이 웃어보이던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진짜 좋으면, 진짜 결혼 목표로 돈이라도 모아볼까? 둘이서 같이 모으는거야. 집도 한채 사서, 오순도순 살 수 있게 말이지. ( 핸드폰을 확인하는 소녀에게 둘이서 이야기할 때는 핸드폰은 내려놓으라는 듯 입을 삐죽거리던 소년이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
698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7:54:34# 어서와요~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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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7:59:11>>697
내쪽에서도 진심으로 도망갈 것 같은데.(당신이 키득거리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히어로보다는 빌린이 더 재밌잖아? 히어로는 너무 따분하다구.(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생각만해도 지루하다는듯이 말한다.) 그래그래~(당신이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핸드폰을 들어다보며 별 감흥이없는듯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피자를 오물거린다.) -
700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7:59:38#네에!!!! 탕수육에 짬뽕먹고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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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8:09:48>>699
마음이 있는 사람은 따돌리기 생각보다 어려울거야.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듯 손가락을 까닥거린다.) 뭐, 재미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쪽이 더 안정적인건 맞잖아?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하는 말에 한숨을 푹 내쉬며 이건 맞지 않냐는 듯 말한다.) ... 좋은거 맞아? 사실 아무 생각없지? (소녀가 감흥없다는 듯 휴대폰만 보고있자 손을 뻗어 휴대폰을 가리며 자신을 좀 보라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702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8:10:10# 탕수육이랑 짬뽕!!! 진짜 맛있게 먹고 왔네!!!!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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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8:25:46>>701
도망칠때는 이미 내 마음이 식은 뒤일텐데, 그럼 무슨수를 써서라도 도망치지않을까?(당신이 손가락을 까닥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건 그렇지?(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글쎄, 내가 살면서 결혼을 할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손을 뻗은 당신이 휴대폰을 가리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 소녀가 스르륵, 시선을 올려 당신을 바라보고는 심드렁한 목소리로 말한다.) -
704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8:26:16#히히, 그러엄!!!! 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705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8:36:56>>703
남자가 그래도 백번은 매달려봐야 되는거 아니겠어? (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흐응 하는 소리를 낸 소년이 차분해진 목소리로 말한다.) ... (소녀의 성의없는 대답에 턱을 괸 소년이 빤히 쳐다본다.) 그래서 지금도 아예 생각해보고 싶지도 않다는거야? 이렇게 나랑 이야기 하면서도 휴대폰을 볼 정도로? ( 심드렁하게 답하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한숨을 내쉬더니 자리에 일어난다.) .. 나 먼저 쉬고 있을게. (소년은 기분이 조금 상한 것인지 한숨을 한번 더 내쉬곤 터덜터덜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
706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8:37:49# 시후주는 소고기 구워먹었어요!! (쓰담❤️)
# 둘 다 잘 챙겨 먹었네!! (비비적❤️) -
707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8:46:08>>705
(흐응,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차분해진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뭐, 너같은 남자가 백번씩이나 매달리면 넘어가주긴하겠네.(눈웃음을 지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턱을 괸채 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한숨을 내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터덜터덜 방으로 들어가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한번 깜빡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씻고는 당신을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
708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8:46:47#우와아!!!! 오늘도 잘챙겨먹었네에????(꼬옥❤️)
#잘했어요오!!!(뽀뽀 ❤️3❤️) -
709 시후주 ◆oEH32XWGnI (8Fex2bacEY) 2021. 2. 14. 오후 8:57:53>>707
그래, 버리고 간다고는 안 하니까 그건 다행이네. (소녀의 대답을 들은 소년은 피식 웃어버리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소녀가 그냥 가버린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 퍽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 피자 더 안 먹어? (방에 놓여있는 침대 위에 엎드려 누워있던 소년은 뒤에서 발소리가 들려오자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아까 배고프다며. 평소에 먹던거 생각하면 아직 모자랄텐데. -
710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8:58:58# 고러엄!!! 칭찬받으려면 잘 해야지!!! (꼬옥❤️)
# 히히, 월요병 이겨내려면 힘내야하니까 둘 다 힘내자구!(뽀뽀❤️3❤️) -
711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9:02:34>>709
버리기에는 너무 잘생겨서.(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는 당신이 퍽 기분이 좋아보이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화났어?(침대 위에 엎드려 누워있던 당신이 조용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걸음을 옮겨 침대 가장자리에 앉고는 나지막히 묻는다.) -
712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9:03:11#히히, 칭찬도 받았겠다 내일도 힘내는거야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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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9:16:56>>711
잘생기기만 했어?? ( 어디 한번 더 칭찬을 해보라는 듯 장난스레 손짓을 하며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화난거 아니야. 그냥 나혼자 들떴구나 싶었어. 우리 동거한지도 꽤 됐으니까 너도 생각은 좀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 소녀가 침대에 앉아 나지막이 묻는 그 물음에 잠시 입을 다문 체로 답을 하지 않다가 조용히 말한다.) 그래서 혼자서 아쉬워 하는 것 뿐이야. 내가 너무 들떴구나 싶어서. ... 같은 생각일 줄 알았으니까... (소년은 말을 마치곤 작게 한숨을 내쉬곤 베개에 얼굴을 묻는다.) -
714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9:19:54#그러엄!!! 그래야 봄주를 또 볼 수 있는걸!!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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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9:29:00>>713
잘생기고 키도크고 다정하기도하지.(칭찬을 더 해보라는듯한 당신의 손짓을 본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입을다문채 답을 하지않던 당신이 조용히말을 하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베개에 얼굴을 묻는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녀가 손을 뻗어 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진다.)..나는 빌런이고,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아서 결혼같은건 생각도 안해봤어. 그래서 심드렁했던거야. 결혼은 아예 못해볼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특히나 히어로인 너하고는 더더욱.(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뒷통수를 조용히 내려다본다.) -
716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9:29:30#좋아좋아~!!!! 힘내서 월요병을 물리치자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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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9:39:13>>715
흐흥, 잘 알고 있구나. 역시 내 여자친구라니까. ( 소녀가 듣기 좋은 목소리로 재잘재잘 자신을 칭찬하자 소년은 흡족한 듯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웃어보인다.)( 엎어져 있던 소년은 소녀의 손길이 느껴지자 움찔하고 놀란다.) 지금은 생각해볼만 하지 않아? 히어로 남자친구도 있고,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 이제 그정도는 생각해봐도 괜찮은거 아니야? ( 소년은 살며시 고개를 들어선 소녀를 바라보며 잔잔한 목소리로 물음을 건낸다.) 나는 너도 충분히 그렇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얼마든지 말이야. -
718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9:39:40# 히히, 연휴가 금방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아쉽지만 봄주 잔뜩 봤으니까 만족해야겠다아...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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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10:00:49>>717
(흡족한듯 고개를 끄덕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히어로랑 빌런이 연애를 하고있다는것만해도 충분히 말이 안되는데, 결혼이라니.(살며시 고개를 든 당신이 잔잔한 목소리로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하고는 당신의 머리를 조금 더 매만지더니 몸을 숙여 당신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오늘 피곤했을테니까 먼저 자.(속삭이듯이 말한 소녀는 잠시 밖에 나갔다오려는듯 몸을 일으킨다.) -
720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10:01:22#우우우... 나도 연휴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아쉽지만 시후주력을 가득채운걸로 만족해야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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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0:14:38>>719
아예 둘 다 은퇴해버리면 아무래도 상관없는거 아니야? 네가 빌런이라는 것도 아무도 모를테니까..( 소녀가 이마에 입을맞추며 속삭이는 것을 들은 소년이 중얼거리듯 말한다.) 어디가, 가지마. ( 소녀가 어딘가 가려는 듯 몸을 일으키자 소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지금 이런 날 내버려두고 어디 가려는건데. 그냥 내 옆에 있어. 그래도 되는거잖아.. (소녀의 등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적대며 조용히 읊조린다.) -
722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0:16:35# 마자마자.. 봄주력은 가득 채웠으니까 아쉬움은 털어내야지!!!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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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10:22:42>>721
...그러면 안된다는거, 너도 잘 알잖아.(당신이 중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몸을 일으키던 소녀는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은 당신이 자신의 등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조용히 읊조리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작게 한숨을 내쉬며 다시 침대에 앉는다.)안갈게, 여기 있을게.(침대에 앉은채 몸을 돌린 소녀가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724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10:23:01#우우.. 아쉽지만 힘내는거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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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0:35:07>>723
규칙 같은거 이제 와서 신경써봐야.. 그런거 어긴지 오래잖아, 우리.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말에 고개를 살며시 젓더니 우습지도 않다는 듯 중얼거린다.) 응, 가지말고 옆에 있어. 네가 내 눈 앞에서 어디론가 가버리는건 빌런으로 연기할 때면 충분해. 더 필요하지 않으니까 내 옆에 앉아있어. 아니 앉아있으면 힘드니까 누워있어. ( 소녀의 손길에 자신의 머리를 맡긴 체 조금 더 강하게 소녀를 끌어안으며 잔잔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내일도 출근 못 하게 만들고 싶어졌어. -
726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0:35:33# 응응!!! 봄주도 힘내!! (맞꼬옥❤️)
# 벌써 열시 반이네.. 일요일도 끝나간다아... (쓰담❤️) -
727 봄주 ◆jxtq/UiSg2 (LkMQ0fz7Us) 2021. 2. 14. 오후 10:49:53#우우... 이제 자러가야할 시간이에요오...(비비적❤️)
#내일 또 만나요오..!!! -
728 시후주 ◆oEH32XWGnI (LW9W3P4Ak2) 2021. 2. 14. 오후 10:51:49#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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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3:01:56시후와 봄이 69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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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8:14:1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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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9:20:51>>725
빌런은 죽어서야 은퇴할 수 있는거 너도 알잖아.(고개를 살며시 저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을 강하게 끌어안자 당신의 손에 이끌려 침대에 포옥, 눕고는 어쩔 수 없다는듯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러면 안돼.(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키득거리며 웃더니 당신의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단호하게 말한다.) -
732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9:21:25#갱신...!!!!
#우우.. 오늘도 월요병이 엄청난 하루였어어...!!!(꼬옥❤️) -
733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9:59:10#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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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02:03>>731
...신분 세탁이라도 하면 되지. 돈 좀 들이면 가능해.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듯 말한다.) 왜 안돼. 내가 돈 더 열심히 벌어오면 되는거 아니야? (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지며 어리광을 부리듯 속삭이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먹었는데 괜찮아? 안 배고파? (소녀와 눈을 마주한 소년이 부드럽게 묻는다.) -
735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02:29# 어서와, 봄주!! (꼬옥❤️)
# 샤워하느라 늦게 봐버렸네!! (쓰담❤️)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어요?? -
736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10:16:40>>734
...그렇게 나랑 결혼이 하고싶어?(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어리광을 부리듯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약간의 한숨어린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살살 내젓는다.)참을만해. 지금은 너랑 있을래.(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품에 파고들듯이 안기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
737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10:17:25#우웅... 그냥 평소같은 월요병이었지 뭐어...(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어땠어요오???? -
738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26:39>>736
기왕이면 너를 똑닮은 아가도 있었으면 좋겠어.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물어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소년이 비밀 이야기를 하듯 속삭인다.) 왜, 어리광 부리는 남친은 좀 별로야? (소녀가 한숨 어린 웃음소리와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자 소년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참을만 한 것은 곤란한데.. 내가 나가면 너도 편히 먹을 수 있지? (소년은 소녀의 배고픔이 신경이 쓰이는지 몸을 일으키려 하며 나지막이 말한다.) 일단 여자친구 배부터 채워두고 어리광을 부리던 해야지. -
739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27:06# 아구, 진짜 고생했어요.. (비비적❤️)
# 시후주도 힘들어서 방금도 늘어져있다 샤워하구 온거에요.. (뽀뽀❤️3❤️) -
740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10:44:52>>738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당신이 비밀이야기를 하듯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더이야기 해보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별로일리가 없잖아.(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몸을 일으킨 당신이 나지막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배가고프긴한듯 키득거리며 당신에게 안긴채 당신과 함께 몸을 일으킨다.) -
741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10:45:25#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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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52:07>>740
그리고 같이 한적한 곳으로 주택을 구해서 이사한 다음에 오순도순 셋이서 살고 싶어. 산책 하고 싶을 때, 느긋하게 셋이서 산책도 하고,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으면 셋이서 여행도 가고.. 이런 삶도 좋을 것 같지 않아? ( 소녀가 더 이야기 해보라는 듯 기회를 주자 소년은 소녀와 눈을 마주한 체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그러면 별로라고 이야기 할 것 처럼 말하지 말라구. (소녀가 살살 고개를 내저으며 대답을 하자, 그러면 그러지 말라는 듯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일단 여자친구 배부터 채워볼까. (소년은 소녀를 안아들곤 주방으로 향해선 다시 의사에 앉힌다. 그리곤 아까와는 다르게 소녀의 옆에 앉아선 얼른 먹으라는 듯 손짓한다.) 자, 난 신경 쓰지말구 얼른 먹어. -
743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0:52:36# 봄주도 진짜 고생했어...!! (비비적❤️)
# 그래도 이렇게 봄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쓰담❤️) 게다가 곧 700일이야!! -
744 봄주 ◆jxtq/UiSg2 (6oSrZx/6r.) 2021. 2. 15. 오후 11:13:00#히히,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아아!!!(꼬옥❤️)
#예에애!!!! 700일!!!(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745 시후주 ◆oEH32XWGnI (/kg/RIpCxM) 2021. 2. 15. 오후 11:14:29# 응!! 잘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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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3:03:49시후와 봄이 69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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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8:45:4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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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9:30:23>>742
...할수만있다면 꽤나 즐거울 것 같은 삶이네.(자신과 눈을 마주한 당신이 조곤조곤하게 말하는것을 옅은 미소를 지은채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어버린다.)잘먹겠습니다~(당신에게 안겨 의자에 앉혀진 소녀는 얼른 먹으라는듯 손짓을 하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이미 식어버린 피자를 맛있게 먹는다.) -
749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9:30:40#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750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9:57:56>>748
너도 나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 이 말의 의미를 알지 않냐는 듯 소녀를 바라보는 소년이었다.) 어라라, 그 미소의 의미는 뭐야~? ( 소녀가 피식 웃어버리자 그런 소녀의 뺨을 손 끝으로 간지럽히며 말한다.) 그래그래, 많이 먹어. 원래 배가 빵빵 해질 때까지 먹으면서 배고팠겠네. ( 소녀가 식어버린 피자를 맛있게 먹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소년은 눈웃음을 지은체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렇게 맛있어? -
751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9:58:24#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은 어땠어요?? 잘 보냈어요?? (뽀뽀❤️3❤️) -
752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0:17:23>>750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조용히 마주보던 소녀는 아무런 말도하지않은채 옅은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그냥, 귀여워서.(당신이 자신의 뺨을 손끝으로 간지럽히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너도 먹을래?(오물오물, 맛있게 피자를 먹던 소녀는 눈웃음을 지은채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고개를 갸웃거린다.) -
753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0:17:55#우웅~ 오늘은 그럭저럭 버틸만한 하루였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754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0:28:08>>752
(소녀가 아무말도 하지않고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지켜보던 소년은 무어라 말을 하려다 말곤 그저 짧게 한숨을 내쉰다.) .. 귀여운건 너가 훨씬 더 귀여운데. 이참에 빌런활동할 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건 어때? 예쁜 얼굴 나만 보게.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이참에 말할 필요가 있겠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아냐아냐, 난 너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애초에 난 많이 먹는 스타일도 아닌걸? (소년은 괜찮다는 듯 손을 저어보이더니 얼른 먹으라는 듯 손짓한다.) 내가 먹으면 일단 네 몫이 줄어드니까 안돼. -
755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0:28:46# 다행이다!!! 좋은 하루 보낸 것 같네!! (꼬옥❤️)
# 시후주도 눈이 와서 불편하긴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비비적❤️) -
756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0:35:43>>754
흐응, 어짜피 다른 사람들은 내 얼굴을 기억하고싶어도 못할테니까 질투할필요 없어.(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괜찮다는듯이 손을 젓는 당신을 물끄럼히 바라보던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피자한조각을 집어 당신의 입가에 가져다댄다.)아, 해.(어서 먹으라는듯 당신을 빤히 바라본 소녀가 재촉을 하듯 피자를 조금 더 가까이 들이댄다.) -
757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0:36:12#히히, 시후주도 그럭저럭 괜찮았다니까 다행이야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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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0:46:22>>756
기억도 못 한다니, 이렇게 예쁜 얼굴을 보고? 그런 사람은 눈이 없는거 아니야?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소년이 눈이 커지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 아, 나 봄이 너가 먹으면 괜찮은데.. ( 소녀가 입에 가져다대는 피자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킨 소년이 중얼거리며 말하다 소녀가 재촉하듯 가까이 들이대자 결국 한입 크게 베어물곤 오물거린다.) .... 이제 됐지..? (한참을 오물거리다 꿀꺽 삼킨 소년이 소녀의 눈치를 살피며 말한다. ) 이럴 때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을 하더라. -
759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0:46:49# 봄주 보니까 완전 좋지만 말이지!! (맞꼬옥❤️)
# 내일은 더 춥다니까 따뜻하게 챙겨입고 가야해!! (쓰담❤️) -
760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1:14:26>>758
동료의 능력을 살짝 빌려서 내얼굴을 기억 못하게 만들었거든. 아, 이거 영업비밀이다?(눈이 커진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한입 크게 베어문 당신이 오물거리자 그제서야 자신몫의 ㅣ자를 한입 베어문 소녀는 함참을 오물거리던 당신이 꿀꺽 삼키자 다시 당신의 입가로 피자를 가져간다.)이것만 다 먹자.(밥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듯이 말한 소녀가 어서 먹으라는듯 아, 하는 소리를 낸다.) -
761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1:15:03#히히, 나도 시후주를 보니까 너~무너무 좋다구우!!!!(비비적❤️)
#시후주도 따뜻하게 입기에요오!!!!(비비적❤️) -
762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1:22:25>>760
영업비밀을 이렇게 유출시키다니... 뭐, 난 입이 무거우니까 걱정마셔.(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그건 몰랐다는 듯 중얼거린 소년이 자신만 믿으라는 듯 눈을 찡긋거린다.) 어어.. 또..?( 한참 오물거리던 소년은 다시 입가로 다가오는 피자를 보곤 놀란 얼굴로 중얼거린다.) ... 이거 왠지 어릴 때 어머니를 보는 느낌이야.. ( 소년은 아 하는 소리를 내는 소녀를 보며 졌다는 듯 얌전히 피자를 받아먹는다. 하나를 깨끗하게 먹어치운 소년이 이제 됐냐는 듯 바라본다.) 만족하셨습니까, 여자친구님? 덕분에 배가 엄청 부르네요, 정말. 과식했다니까. (소년이 배를 만지작거리며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린다.) 그래서 내일은 일찍 나가? -
763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1:22:48# 그러엄!! 추운건 싫으니까 말이지!! (뽀뽀❤️3❤️)
# 게다가 감기 걸리면 봄주 못 본다구~ (쓰담❤️) -
764 봄주 ◆jxtq/UiSg2 (tq15ez8t.w) 2021. 2. 16. 오후 11:33:10#추운것도 싫고 감기도걸리면 안되니기ㅏ 꼭꼭 따뜻하게 입기야아!!!!(꼬옥❤️)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
765 시후주 ◆oEH32XWGnI (rKCuFdbuz2) 2021. 2. 16. 오후 11:38:52#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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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21:24시후와 봄이 70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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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8:09:3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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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0:07:59>>762
걱정같은건 안했는데.(눈을 찡긋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맛있게 잘먹어야 착한 어린이에요~(놀란 얼굴을 하던 당신이 얌전히 피자를 받아먹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 너무 잘했어요.(배를 만지작거린 당신이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리자 키득거리며 웃은 소녀가 당신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아주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음... 응, 일찍 나갈 것 같은데?(피자를 한입 오물거리며 고민을 하던 소녀가 이내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769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0:08:31#갱신!!!!
#우와아!!!! 즐거운 700일이야 시후주!!!!!(꼬옥❤️) -
770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0:16:02>>768
어라, 걱정 안 했어? 난 또 걱정할 줄 알았지~ ( 맑은 웃음소리를 내는 소녀를 보며 같이 키득거리던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어린이가 아닌지는 좀 됐는데 말이야. (소녀가 흐뭇한 미소를 지은 체 하는 말에 괜스레 얼굴을 살짝 붉힌 소년이 웅얼거리듯 말한다.)( 소녀가 입술을 닦아주며 만족스런 미소를 짓자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이어진 말에 대답하는 소녀를 바라본다.)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같이 아침도 먹고, 배웅도 해줄까? (소녀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손가락 끝으로 닦아주곤 다정하게 말한다.) -
771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0:16:41# 어서와, 봄주!! (꼬옥❤️)
# 그러게 벌써 700일이야!! (비비적❤️) 우리 대단해~!!
# 오늘은 어땠어요?? (쓰담❤️) -
772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0:28:57>>770
내 남자친구가 워낙 든든해서말이야~(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흐흥, 내 눈에 이렇게 귀여운데. 그럼 어린이지뭐~(얼굴을 살짝 붉힌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 모처럼 쉬는날인데 늦잠도 좀 자고 그래야지.(자신의 입가를 닦는 당신의 손길을 자연스럽게 받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살살 젓는다.) -
773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0:29:44#히히, 엄~청 대단하다구우!!!!(꼬옥❤️)
#우웅~ 쪼오끔 정신없긴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774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0:40:05>>772
후후, 내가 좀 든든하긴 하지?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곤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금방 콧대가 올라간 듯 태연하게 자신만만한 태도로 돌변한다.) 그러면 봄이 너도 어린이인데?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으니까. (소녀의 볼에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해주며 소년도 할말이 많다는 듯 말한다.) 그치만, 조금이라도 더 네 얼굴을 보고 싶은걸? 조금이라도 더 너랑 이야기 하고 싶은걸? 그래도 안돼?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곤 고개를 살살 젓자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이 애교를 부리듯 손을 살며시 잡곤 속삭인다.) -
775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0:40:43# 히히, 2주년까지 거침없이 달려가자구!! (맞꼬옥❤️)
# 시후주도 너무 추워서 정신이 하나두 없더라.. 그래도 집에 와서 따뜻하게 봄주 만나니까 되게 좋아요!! (뽀뽀❤️3❤️) -
776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1:03:36>>774
(자신만만해보이는 당신을 본 소녀가 귀엽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낸다.)흐응, 난 귀여운것보다는 섹시한쪽이지.(자신의 볼에 입을 맞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씨익, 미소를 짓더니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안되는건 아니지만, 너가 피곤할까봐 그랬지. 그럼 내일 아침은 같이 먹을까?(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자신의 손을 살며시 잡고는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안될건없다는듯 피식, 웃으며 말한다.) -
777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1:04:27#좋아요오!!!! 2주년까지 쭉쭉이야아!!!!!(비비적❤️)
#히히, 나도 시후주 만나서 너~무너무 좋아요오!!!!(맞뽀뽀 ❤️3❤️) -
778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1:12:55>>776
섹시...? (소녀가 씨익 웃으며 눈을 찡긋거리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아, 그러엄... 섹시하지..응.. ( 슬쩍 소녀의 시선을 피하며 어쩔 수 없이 말하는 시늉을 한다. 물론 장난이었지만.) 피곤하긴, 여자친구 배웅을 해주는 걸로 피곤할 정도면 히어로는 못 한다구. (소녀가 안될 것 없다는 듯 피식 웃어보이자 다행이라는 듯 환하게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준다.) 아침에 토스트 맛있게 해줄게. 계란후라이도 먹음직스럽게 해서. (소녀의 볼을 손끝으로 조물딱거리며 다정하게 말한다.) 잔뜩 배를 채우고 나가야 우리 봄이가 또 열심히 일을 하지. 내일은 무슨 일이야? -
779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1:13:35# 응응 !! 힘내서 건강하게 쭉죽!(비비적❤️)
# 내가 더 좋을걸~!! 언제 오나 늘 기다리고 있거든~! (쓰담❤️) -
780 봄주 ◆jxtq/UiSg2 (TixHc5x/LE) 2021. 2. 17. 오후 11:25:17#쭉쭉!!!!(꼬옥❤️.)
#아닌데에~ 나도 시후주 보고싶어서 후댜ㅏㄱ 달려오는데에!!!!(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781 시후주 ◆oEH32XWGnI (tptOKl2lXY) 2021. 2. 17. 오후 11:34:11#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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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6:10:14시후와 봄이 70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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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9:31:0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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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9:47:47>>778
...나 안섹시해?(고개를 갸웃거리던 당신이 자신의 시선을 피하며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거린다.)...안섹시하다면 어쩔 수 없지. 나보고 섹시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그사람들한테 갈게.(어쩔 수 없다는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흐흥, 좋아! 그럼 멋짐 남자친구랑 맛있는 토스트를 먹어볼까요오!(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던 당신이 자신의 볼을 손으로 조물딱거리는 것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음... 아주 간단한일? -
785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9:48:04#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786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9:57:27>>784
잠깐, 잠깐..!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안 섹시하다고 한 적은 없다?!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다급하게 소녀의 손을 잡은 소년이 다시 소녀를 앉게 만드려고 하며 말한다.) 그래그래, 내가 아주 맛있게 토스트 해줄테니까 그거 먹고 다녀오는거야. ( 소녀가 자신을 보며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소년은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며 부드럽게 말한다.) 간단한 일? 뭐길래 그렇게 숨기는거야? (소년은 얼른 말해달라는 듯 슬그머니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고 끌어안으려 한다.) -
787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9:58:03# 어서와요, 봄주!! (비비적❤️)
# 나도나도!! 봄주를 만나서 아주 좋은 하루야!! (뽀뽀❤️3❤️)
# 오늘은 어땠어요?? -
788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10:08:30>>786
...억지로 말하는것같던데?(다급하게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내려다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네네~ 힘내서 얼른 다녀올게.(당신이 다정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하자 씨익, 미소를 지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아무리 너라고해도 말하지못할 일이라는게 있다구.(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 당인이 자신을 끌어안자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789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10:09:04#우웅~ 이래저래 바쁜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오????(꼬옥❤️) -
790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10:22:21>>788
억지로 말하다니 무슨 소리야. 그랬으면 내가 아까 들어오자마자 현관에서 너랑 막 했을리가 없잖아.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지금도 자신은 의욕이 가득하다는 듯 슬그머니 소녀의 다리를 슬며시 매만지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그럼그럼, 힘내서 다녀온 다음 나랑 또 뒹굴거려야지. ( 소녀가 미소를 지어보이자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따라서 미소를 지어보인다.) 말을 안 하면 내가 냠~ 하고 잡아먹어버릴지도 모르는데? (소녀가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자연스럽게 소녀의 목덜미로 고개를 파고들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물론 품에서는 놓아줄 생각이 없는 듯 했다.) 히어로의 체력을 무시해선 안된다구. 아까도 한번 밖에 안 했는걸? -
791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10:23:11# 아구, 고생했어요!! (꼬옥❤️) 그래두 내일만 힘내면 주말이네!
# 시후주는 그렇게 바쁘진 않아서 편하게 보냈어요!! (비비적❤️) -
792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10:42:26>>790
그치만 방금은 그래보였는데?(자신의 다리를 슬그머니 매만지는 당신의 손을 떼어낸 소녀가 콧방귀를 끼며 말한다.)흐흥, 내일 퇴근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네 품에 안겨서 누워있어야겠다.(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르덕거리는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마ㅛ 말한다.)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비밀이라구.(자신의 목덜미에 고개를 파고든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릇 살살 매만져주며 단호하게 말한다.) -
793 봄주 ◆jxtq/UiSg2 (uTdRZpVhTA) 2021. 2. 18. 오후 10:43:08#히히, 시후주가 편하게 보냈다니까 다행이야아!!!(꼬오❤️)
#우우.. 시후주 나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거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794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10:46:06>>792
아닌데... 진짜 보여줘야 하나? (소녀가 콧방귀를 끼며 손을 떼어내자 이번엔 소녀의 팔을 쓰다듬으며 속삭이듯 말한다.) 걱정마, 내가 안 놓아줄거니까 얌전히 안겨서 누워있으라구.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다정하게 말한 소년이 자신만 믿으라는 듯 자신만만한 표정을 한다.) 나한테도 못 알려줄 정도로 비밀이야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면서도 단호하게 말하자 장난스럽게 소녀의 목덜미를 오물거린 소년이 입술을 떼어내며 말한다.) -
795 시후주 ◆oEH32XWGnI (sdgEwYqpus) 2021. 2. 18. 오후 10:47:01# 봄주 잘 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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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시후주 ◆oEH32XWGnI (ZRs8DBeEjs) 2021. 2. 19. 오후 3:01:24시후와 봄이 70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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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시후주 ◆oEH32XWGnI (ZRs8DBeEjs) 2021. 2. 19. 오후 8:58:3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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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시후주 ◆oEH32XWGnI (ZRs8DBeEjs) 2021. 2. 19. 오후 10:52:3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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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시후주 ◆oEH32XWGnI (kDHtgdLoZc) 2021. 2. 20. 오전 9:44:11시후와 봄이 70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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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2:12:10>>794
됐네요.(자신의 팔을 쓰다듬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팔에서 당신의 손을 떼어낸다.)진짜로 안떨어질거니까 각오해.(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이건 진짜로 기밀유출이라구~(당신이 자신의 목덜미를 오물거리자 간지러운듯 키득키득 웃던 소녀가 당신의 볼을 꾹꾹, 누르며 안된다는듯이 말한다.) -
801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2:12:33#갱신..!
#우우.. 어제는 또 못들어와버렸네에... 미안해요오.. -
802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2:25:10>>800
난 안 됐는데? ( 소녀가 팔에서 손을 떼어내며 하는 말에 씨익 웃으며 거리를 좁힌다.) 너야말로, 나 좀 놓아달라고 도망치려고 하면 안된다?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소녀의 코를 손가락 끝으로 간질거리며 다정하게 말한다.) ... 큰일은 아닌거지? 위험하거나? ( 소녀가 안된다는 듯 말하며 볼을 꾹꾹 누르자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이 조용히 묻는다.) -
803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2:25:34# 어서와, 봄주!! (꼬옥❤️)
# 어제는 바빴어요?? (쓰담❤️) -
804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3:03>>802
왜? 섹시하지도 않은데 왜 손대려고하는건데?(씨익, 웃은 당신이 거리를 좁히자 그만큼 거리를 넓힌 소녀가 콧방귀를 뀌고는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그럴일없거든.(자신의 코를 손가락으로 간질거리는 당신의 행동에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정말, 정말 간단한거야. 걱정안해도돼.(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조용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걱정하지말라는듯이 말한다.) -
805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3:24#우우웅.. 어제는 바빠서 못들어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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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22:15>>804
섹시하다니까요? 나한테는 귀여운게 좀 더 크단 이야기지. ( 소녀가 새침하게 콧방귀를 끼며 하는 말에, 소녀가 거리를 넓힌 만큼 다시 따라가며 애교를 부리듯 말한다.) 진짜? 막 화장실까지 쫒아다녀도 괜찮은거구나? ( 소녀가 우습다는 듯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소녀를 바라보며 농담을 던진다.) 알았어, 네가 그렇다고 이야기 하니까 얌전히 마중해주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야겠네. ( 소녀의 여유로운 미소를 본 소년이 알았다는 듯 얌전히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다 먹었으면 치우고 들어가서 쉬자. 내일 일찍 나가야 한다며. (소년은 피자 상자를 덮으며 가볍게 정리를 하곤 부드럽게 속삭인다.) -
807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22:40# 그럼 어쩔 수 없지요~!! (뽀뽀❤️3❤️)
# 그래도 이렇게 봄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비비적❤️) -
808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34:27>>806
..진짜로?(거리를 넓힌 만큼 따라 온 당신이 애교를 부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살짝 흘겨보더니 정말이냐는듯이 묻는다.)흐응, 원한다면? 대신 네가 화장실 갈때도 따라갈거다?(장난기가득한 얼굴을 한 당신이 농담을 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응, 착하네~(당신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자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네네~ 알았어요 아빠~(끄응, 하며 기지개를 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양치를 하려는듯 욕실로 향한다.) -
809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34:52#우우우...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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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42:15>>808
내가 거짓말하는거 본 적 있어? 이런걸로? ( 소녀가 흘겨보며 묻는 말에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야 괜찮은데? 나중에 부끄럽다고 빼면 안된다?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소년도 따라서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그럼그럼, 내가 얼마나 착한 남자친구인지 되새겨보라구.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곤 능청스럽게 당당해진다.) 나도 같이 양치질 할래~ ( 소녀가 욕실로 향하자 그 뒤를 늦지 않게 쫒아가며 기분좋은 웃음을 흘린다. 소녀와 양치질을 한 소년은 그대로 침대로 가서 몸을 눕힌다.) 후우... 역시 너랑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좋다니까. 예전엔 잠드는게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
811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42:32# 나도 좋아좋아!! (비비적❤️) 점심은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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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52:19>>810
(씨익 웃은 당신이 고개를 끄덕거리는것을 빤히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믿어주겠다는듯 어깨를 으쓱인다.)....막, 옆에서 빤히 보고있을건데?(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이상한 사람을 보듯이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가 믿기 힘들다는듯이 말한다.)(당신과 함께 양치질을 하고 로션을 바른 소녀는 손에 로션을 조금 짜더니 이미 누워있는 당신의 옆에 앉아서는 당신의 얼굴에 로션을 살살 발라준다.)그래? 그것참 다행이네.(당신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는것에 심취한듯한 소녀가 당신의 말에 대충 호응을 하며 열심히 손을 놀린다.) -
813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53:06#네에!! 토스트에 초코쨈 발라서 먹었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814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05:43>>812
정말 믿는거 맞아? 확실하게 대답을 해줘.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는 것으로 대답을 넘기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며 비비덕댄다.) 나도 옆에서 빤히 보고 있을건데? (소녀가 믿기 힘들다는 표정으로 하는 말에, 태연하게 고개를 갸웃거라며 말한다.) 로션 꼭 발라야 하는거야..? ( 소녀의 손에 얌전히 자신의 얼굴을 맡긴 소년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을 한다.) 뭐, 봄이가 이렇게 만져주는건 좋긴 하네~ -
815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06:24# 시후주는 대충 만든 김치볶음밥! 시후주가 만들어서 어머니가 만든 것보단 못 하지만 말이야..(비비적♥)
# 둘 다 잘 먹었으니 다행이네!! (쓰담♥) -
816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2:16:05>>804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한 당신이 비비적거리자 못말린다는듯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됐냐는듯이 당신을 올려다본다.)...변태. 저질.(태연하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보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차게 식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로션을 발라야 피부가 안상하지.(당신이 웅얼거시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이를 달래듯이 말한다.) -
817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2:16:35#시후주는 오늘도 잘먹었네에!!!!(궁디팡팡❤️)
#히히, 둘 다 잘먹은 날이야아!!!!(비비적❤️) -
818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28:36>>816
진작 이렇게 해주지 그랬어. 응?( 소녀가 한숨을 내쉬며 뽀뽀를 해주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낸 소년이 눈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변태, 저질이라니...?! 난 봄이가 따라온다길래 장난친거지..?! (소녀가 차게 식은 눈으로 말하는 것을 본 소년이 당황해선 다급하게 말한다.) 이것도 동거하고 나서부터 바른것 같은데.. 역시 봄이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네. 자, 얼굴은 내일도 맘껏 만지게 해줄테니까 이제 슬슬 자자. 일찍 나가야 되잖아. ( 소녀의 엉덩이를 손을 뻗어 토닥거린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
819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29:09# 칭찬받으려면 빼먹을 수 없지!! (뽀뽀♥3♥)
# 봄주는 푹 쉬고 있어요?? (꼬옥♥) -
820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2:40:58>>818
..에휴, 하여간. 너를 누가 말려.(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눈을 찡긋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여전히 차게 식은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거의 다 했어.(자신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키득거리며 웃더니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바르고는 당신의 옆에 포옥, 눕는다.) -
821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2:41:36#히히, 시후주한테 칭찬은 필수라구~!!!(맞뽀뽀 ❤️3❤️)
#네에!!! 시후주랑 일상돌리면서 제대로 힐링중이라구~(맞꼬옥❤️) -
822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52:06>>820
한명 있긴 하지. 한봄이라고, 섹시하고 귀여운 사람있거든. (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대꾸한다.) ... 그런 눈으로 바라보며 나 되게 슬프다..? (소녀가 차게 식은 눈으로 여전히 바라보자 소년이 슬픈 얼굴을 한 체 중얼거린다.) 고생했어, 덕분에 내일도 뽀송뽀송하겠네. ( 소녀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을 마무리하곤 옆에 눕자 소녀를 끌어안으며 푹신한 이불을 둘이서 덮는다.) 오늘도 고생했어, 내사랑. 내일도 힘내자. (소녀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823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2:52:46# 봄주도 마찬가지라는거 알고 있지? (뽀뽀❤️3❤️)
# 좋아좋아! 힐링 잔뜩해서 힘내는거야! (꼬옥❤️) -
824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09:04>>822
(당신이 키득거리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정말 못말린다는듯이 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변태가 슬퍼하기도하네.(슬픈 얼굴을 한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너도 고생했어.(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는 자신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춘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기분이 좋은듯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 -
825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09:46#(키득키득) 알고있다구~(맞뽀뽀 ❤️3❤️)
#응응! 그러는거야아!!!!!(비비적❤️) -
826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3:20:14>>824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소년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본다. 소녀가 웃는 모습이면 충부하다는 듯. ) 변태가 슬퍼한다니... 그냥 농담이었다니까... 나 못 믿어!? ( 소녀가 중얼거리는 말을 들은 소년이 얼른 오해를 풀어달라는 듯 다급하게 말한다.) 좋은 꿈 꿔.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곤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자 그런 소녀를 다정하게 감싸안으며 천천히 잠에 빠져드는 소년이었다.) -
827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3:21:29# 알고 있다면 다행이네~!! (키득)(쓰담❤️)
# 좋아좋아~!!! 주말은 푹 쉬어야지!! -
828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30:30>>826
(당신이 다급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내 조용히 스르륵 고개를 돌려버린다.)너도 좋은꿈꿔.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품에 안겨 나른하게 하품을 하던 소녀가 이내 새근새근, 잠에 빠져든다.)(아침이되자 울리는 알람소리에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소녀가 알람을 끄더니 반쯤 감긴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고는 다시 잠에 들려는듯 누워버린다.) -
829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30:55#히히, 시후주와 함께하는 주말을 언제나 최고라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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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3:44:31>>828
.... 나 안 보면 진짜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 소녀가 스르륵 고개를 돌려버리자, 소년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응, 좋은 꿈 꿀게. ( 소녀가 나른하게 하품을 하며 하는 말에 방긋 웃으며 답한 소년은 소녀를 끌어안고 따뜻하게 잠에 빠져든다.)... 봄아, 일어나야지.. ( 소녀의 알람소리에 눈을 뜬 소년이 소녀가 다시 잠드려고 하자 소년이 눈을 비비적거리곤 몸을 움직여 소녀의 뺨에 입을 맞춰준다. ) 얼른 일어나서 씻고 나와. 내가 토스트 해둘게. 응?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려주며 다정히 말한다.) -
831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3:45:06# 내가 할 말인데 말이야!!! (비비적❤️)
# 오늘은 날도 따뜻해진게 진짜 봄 같아!! (쓰담❤️) -
832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54:14>>830
...울던가말던가.(당신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방귀를 뀌더니 자그마한 목솔로 중얼거린다.)우우웅...(다시 잠에 빠져들려던 소녀는 눈을 비비적거리며 일어난 당신이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자 투정을 부린다.)오분만 더어....(베개에 얼굴을 묻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맛한다.) -
833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3:55:06#(키득키득)그럼 둘 다 행복한걸로하자구우!!!!(꼬옥❤️)
#히히! 봄이라구, 봄!!!(뽀뽀 ❤️3❤️) -
834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4:07:06>>832
(소녀의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다가 간신히 눈물을 짜내선 소녀의 손 위에 눈물 한방울을 떨어트리곤 불쌍한 얼굴을 해보인다.) 일어나야 한답니다~ ( 소녀가 투정을 부리지만 그것마저도 사랑스러운 듯 몇번 더 뽀뽀를 해주는 소년이었다.) 안돼안돼, 그러다 지각한다? 그리고 토스트도 식어버리면 맛도 없어지는걸? ( 소녀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준 소년이 몸을 일으키며 다정하게 말한다. ) 착한 봄이는 잘 이어날걸~ -
835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4:07:41# 봄에 봄이를 보는건 역시 최고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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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4:27:39>>834
...뭐해?(간신히 눈물을 짜내는 당신을 흘끗거리던 소녀는 자신의 손 위에 눈물 한방울을 떨어트린 당신이 불쌍한 얼굴을 하는것을 보고는 어이없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의 뽀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누워있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몸을 일으키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어쩔 수 없다는듯 끄응, 하는 소리를 내고는 꾸물거리며 몸을 일으킨다.)...졸린데...(눈가를 비비적거린 소녀가 투정을 부리듯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
837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4:28:04#(키득키득)봄에 시후시후를 보는건 더더더~ 최고라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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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4:38:05>>836
나 진짜 운다니까... (소녀가 어이없다는 듯 말하자 소년이 울상을 지은체 웅얼거린다.) 아구, 우리 봄이 진짜 착하다니까~ (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몸을 일으키자 소년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자자, 얼른 세수하고 준비하면 잠이 싹 날아갈테니까 씻고 나와요~ (소년은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소녀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곤 소녀의 아침을 준비하러 거실로 나간다.) -
839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4:39:02# 히히, 하여튼 예쁜 말만 엄청 한다니까~!!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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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5:06:49>>838
..얼씨구?(울상을 지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가 차다는듯한 목소리로 헛웃음을 지으며 말한다.)네에..(눈을 비비적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ㅣ은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헝클어트리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이며 웅얼거리고는 밍기적, 몸을 일으킨다.)(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욕실로 향한 소녀는 출근을 위해 간단하게 세면을 한 뒤, 주방으로 걸음을 옮긴다.) -
841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5:07:03#시후주 닮아서 그렇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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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5:18:30>>840
.... 농담이니까 봐줘요.. ( 소녀가 기가 차다는 듯 헛웃음을 지으며 말하자 얌전히 표정을 풀곤 반성하고 있다는 듯 중얼거린다.)( 소녀가 밍기적거리며 몸을 일으키는 동안 소녀는 거실로 와서 소녀가 먹기 좋게 토스트를 굽기 시작한다. 바로 옆에선 계란후라이와 베이컨도 굽기 시작하자 금방 맛있는 냄새가 퍼져나간다.) 다 씻었어? 잠은 좀 깼구? (먹기 좋게 토스트와 먹을거리들을 접시에 올려 식탁에 놓아주며 다정하게 물음을 건낸다.) -
843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5:19:06# 후, 요번엔 절대 질 수 없지!! 시후주는 봄주 닮았어!!! (맞꼬옥❤️)
# 벌써 다섯시네!! 저녁도 맛있는걸로 먹어야해 봄주!! (비비적❤️) -
844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5:26:50#아니야!! 봄주가 시후주를 닮았어!!!!!!!!(비비적❤️)
#응응!!! 시후주도에요오!!!!(꼬옥❤️)
#나나나나나 저녁먹고올게요오!!!! -
845 시후주 ◆oEH32XWGnI (uYmbwa7luY) 2021. 2. 20. 오후 5:30:13# 맛있게 먹고 와요!! 시후주가 많이 닮은 봄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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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8:25:54>>842
(표정을 푼 당신이 반성하고있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런 당신을 흘끗, 바라보고는 자신의 볼을 톡톡, 건드린다.)(터덜거리는 발걸음으로 주방으로 향하던 소녀는 맛있는 냄새가 풍겨오자 언제 밍기적거렸냐는듯 걸음을 바삐 움직인다.)흐흥~ 맛있겠다!(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는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을 초롱거리는 눈으로 바라본다.) -
847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8:26:16#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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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8:39:26>>846
(소녀가 흘끗 자신을 바라보다 볼을 톡톡 건드리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재빠르게 달려들어선 소녀의 볼에 입술을 가져다댄다. 그리곤 장난스럽게 빨아들이기까지 한 소년이 만족스럽냐는 듯 눈을 초롱거리며 바라본다.) 맛있겠지? 후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소년은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말한다.) 자, 얼른 먹어봐. 먹고 힘내서 출근해야지. (소년은 소녀의 앞에 우유잔도 놓아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
849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8:39:45#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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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8:48:17>>848
(자신이 볼을 톡톡, 건드리자 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재빨리 달려들어서는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추자 작은 웃음소리를내던 소녀는 이내 당신이 자신의 볼을 빨아들이자 꺄르르, 웃는다.)네가 만든 음식은 항상 맛있으니깐.(당신이 자신만만하게 웃는것을 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고는 자리에 앉는다.)잘먹겠습니다!(토스트에 베이컨과 계란을 올려서 와앙, 하고 한입을 베어물던 소녀가 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오물거린다.) -
851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8:48:51#네에!!! 소불고기 먹고왔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852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9:01:56>>850
한번 더 해주고 싶지만 아껴둘게~ (소녀가 꺄르르 웃는 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장난스럽게 능청스런 말을 던진다.) 후, 우리 봄이 또 나한테 반해버렸을지도~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맛있게 먹어. 우유도 잊지 말고 마시고. 괜히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 (소녀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턱을 괸 체 바라본다.) 역시 깨워주길 잘했지? -
853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9:02:34# 시후주는 곱창 먹었어요!! (비비적❤️)
# 둘 다 잘 먹은 것 같으니까 성공적이네!! (뽀뽀❤️3❤️) -
854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9:21:53>>852
그럼 내가 해주지, 뭐.(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볼에 쪽쪽, 입을 맞춘다.)더 반할수도 없을만큼 완전 반해버렸는데?(당신이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자신이 먹는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우유도 꼴깍거리며 마신다.)우웅, 맛있어서 오늘 하루도 엄청 힘날 것 같아. -
855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9:22:26#우와아!!! 엄~청 맛있는거 먹었네에!!!!!!(꼬옥❤️)
#완전 대성공이라구우!!!!!(맞뽀뽀 ❤️3❤️) -
856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9:41:25>>854
하여튼... 진짜 사랑스럽다, 한봄. (소년은 볼에 입을 맞춰준 소녀를 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완전 푹 빠진 듯 웅얼거린다. ) 후후, 그 한계를 넘어서까지 반해버리라구.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기고만장해진 소년이 능청스런 말을 이어간다.) 좋아, 그러면 우리 봄이가 힘내서 일을 하고 오는 동안 푹 쉬고 있을게. 일하고 돌아온 봄이 수발을 들어줘야하니까. ( 소년은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힘내라는 듯 웃어보인다.) -
857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9:41:43# 그치 대성공이라구!!! (뽀뽀❤️3❤️) 언제나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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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9:55:35>>856
(자신을 보며 눈웃음을 짓던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이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여기서 더 못반한다니깐~(기고만장해진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곤란하다는듯이 말한다.)그래, 모처럼 쉬는날이니깐 푹 쉬는거야.(힘내겠다는듯 마주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식사를 마저 한다.)잘먹었습니다!(그릇을 싹 비우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가 고맙다는듯이 당신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출근준비를 하기위해 방으로 들어간다.) -
859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9:55:52#히히, 언제나처럼!!!!!(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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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11:19>>858
아냐아냐, 나도 반하는게 한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아니구나 싶다니까. ( 소녀가 곤란하다는 듯 말하자 소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자신의 경험담을 늘어놓는 소년이었다. ) 응, 이따가 돌아오면 예뻐해줘야 하니까 열심히 에너지 충전해둘게. ( 소녀가 마주 웃어보이며 하는 말에 걱정말라는 듯 눈을 찡긋해보인다.) 그래그래, 얼른 준비해. (소녀가 출근준비를 하기 위해 방에 들어간 동안 설거지를 하곤 소녀가 나오는 걸 기다리며 현관에 서있는다. 어제 말한대로 마중을 나갈 생각인 듯 했다.) -
861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11:49# 그럼그럼!! 그나저나 벌써 토요일이 가버리고 있네.. 시간 빠르다아...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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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0:20:05>>860
(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살살 저으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흐흥, 빨리 끝내고 돌아와야겠네.(당신이 눈을 찡긋거리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채 방에서 나오던 소녀는 현관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다가간다.)돈 많이 벌어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당신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린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863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0:20:41#우우우... 그러니까 말이야아...(꼬옥❤️)
#역시 시후주랑 함께하는 시간은 되게 빠르게 지나간다니까안....(비비적❤️) -
864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30:28>>862
그래그래, 빨리 오라구. 나 기다리다 지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까. ( 장난기 어린 소녀의 말에 한술 더 뜬 소년이 키득거리며 대꾸한다.) 하여튼 든든하다니까. 이러다가 내가 가정주부가 되어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 엉덩이를 툭툭 두드리는 소녀를 보며 부드럽게 속삭인 소년은 다정하게 소녀의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이건 잘 다녀오라는 내 부적이야. 다치지 말고, 조심해서 돌아오는거야. 알았지?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865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31:05# 즐거우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던데, 역시 봄주랑 있어서 그런가봐~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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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0:39:33>>864
네가 쓰러지는건 싫으니까 빨리 돌아올게.(당신이 키득거리며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네가 가정주부가 되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데?(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듣고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하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입술에 뽀뽀를 하자 씨익, 미소를 지으며 마주 뽀뽀를 한다.)응, 금방 다녀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자신의 뺨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에 얼굴을 비비적거린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집을 나선다.) -
867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0:39:57#너무 빨라서 문제라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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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49:09>>866
그래그래, 말라비틀어지면 안되니까 서두르라구. ( 소녀의 웃음소리를 기분 좋은 음악소리처럼 들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히어로 출신 가정주부라니 뭔가 엄청 호화로워 보이기는 하네. ( 소녀가 마주 뽀뽀를 해주자 만족스런 웃음을 지어보이던 소년이 나쁘진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응, 다녀와. ( 소녀가 집을 나서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돌아서선 집을 둘러본다.) 일단 청소 해두고 쉴까.. (막상 쉴 때가 되니 편히 쉬지 못하는 소년은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
869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0:49:36# 히히, 봄주랑 보내는 주말은 완전 길어야 하는데~!!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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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10:04>>868
알았어, 알았어~(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마구 끄덕거리며 말한다.)금방 다녀올테니까 상으로 김치찌개 끓여주라.(나쁘지 않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럼 출발해볼까.(집에서 나와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근처 건물로 들어간 소녀가 옷을 갈아입고는 순식간에 어딘가로 이동한다.)흐흥, 타겟 발견.(순식간에 멀리 떨어진 건물의 옥상에 나타난 소녀는 망원경으로 근처 건물로 들어가는 어떤 남자를 발견하고는 씨익, 미소를 짓는다. "사살해." 귀에 착용한 무선 이어폰으로 흘러들어오는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네네~ 하며 대충 대답을 하고는 순식간에 남자의 사무실로 이동한다.)안녕, 회장ㄴ...(남자의 의자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고개를 들어올리던 소녀는 남자대신 우르르 들어오는 히어로 무리들을 보고는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다.)....우와, 나 배신당했나봐~(키득키득 웃으며 말을 하고는 히어로 무리를 한번 쓱, 훑어보며 히어로의 능력을 살피던 소녀는 이내 피식, 웃는다.)..김치찌개는 못먹겠네. -
871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10:36#우우우.... 맞아맞아...!!! 근데 오히려 짧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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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1:23:40>>870
김치찌개? 문제 없지. 맡겨두고 다녀와~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맛있게 끓여두겠다는 듯 윙크를 해보인다.)( 소녀가 위험해진 것도 모르고 청소를 마무리 한 소년은 침대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그나저나 오늘 하는 일은 뭐였으려나. (소년은 소녀가 비밀로 하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고민을 하던 소년은 뭔가 시끌벅적한 카톡방을 보곤 벌떡 일어난다. )... 위험해졌잖아, 바보! ( 소녀의 이야기가 가득한 카톡방을 본 소년이 고민을 하다가 복면을 하나 집어들곤 밖으로 달려나간다.) -
873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1:24:17# 이게 다 봄주랑 봄이의 매력이 엄청나서 그런거라구!! (쓰담❤️)
# 푹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 하니까 시간이 훅훅 가는거야!! (비비적❤️) -
874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37:53>>872
(의자에 앉아 점점 거리를 좁혀오는 히어로들을 바라보던 소녀는 자신의 머릿속에 "야, 한 봄. 괜찮아?!" 라고 소리치는 동료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피식, 웃는다.)'괜찮아. 지금쯤이면 시후가 내 상황을 알게됬을테니까 접근못하게 막아줘. ...들키면 곤란하잖아.'(머릿속으로 동료에게 답을 한 소녀는 공격을 시작하는 히어로들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아이씨.. 알았어. 네 남자친구는 내가 막을테니까 죽지마.")네네, 안죽는다구요.(자신에게 날아오는 의자를 피한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반격을 한다. 한참동안 히어로들과 싸우던 소녀는 한순간에 무슨 생각이 스쳐지나간듯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지않고 그대로 맞는다.)...우윽.(통유리로 된 창문까지 날아간 소녀가 입에서 울컥, 새어나오는 피를 내뱉는다. "이제 그만 투항하지?"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던 히어로의 말에 피식, 웃은 소녀가 힘겹게 팔을 들어올려 피가 묻은 입술을 손등으로 닦는다.)...너 같으면.. 하겠니?(조롱섞인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히어로를 비웃는듯 씨익, 미소를 짓더니 비상용으로 들고다니는 폭탄을 꼬옥 쥔채 버튼을 눌러 폭파시킨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가 있던 자리와 그 근처는 완전히 폭파되어 뻥, 뚫린채 차가운 바람이 밀려들어온다. "생포실패. 빌런이 자폭했다." 소녀가 있었던 자리에 놓여진 찢겨진 소녀의 옷자락을 본 히어로가 무전기로 보고를 한다.) -
875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38:39#히히, 시후주랑 시후시후의 매력이 엄청난거라구우!!!!(비비적❤️)
#그것도 맞기는하지이...!!!!(꼬옥❤️) -
876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1:46:42>>874
바보같이... 괜찮다더니..! ( 소년은 다급하게 소녀와 히어로들이 있는 장소로 나아가려고 한다. 서둘러서 달려가던 그의 앞에 소녀의 부탁을 받은 빌런이 나타났고, 무어라 말을 걸며 막아서려 하는 것을 소년은 알았지만 거칠게 떼어내곤 소녀가 있는 곳으로 향하려 한다. 그러다 들려오는 폭발 소리에 눈이 커진 소년은 당황해선 그곳을 향해 나아갔고, 히어로들은 재빠르게 자리를 비우기 위해 하나 둘 사라진다.) ... 한봄...! ( 소녀가 자폭했다는 것을 보고한 히어로들이 사라진 곳에 도착한 소년은 다급하게 소녀의 이름을 부르다 소녀의 옷자락을 줍고는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 ... 장난치지 말고 나와봐...! 김치찌개.. 먹기로 했으면서...! ( 소년은 옷자락을 쥔 체 주변을 필사적으로 살피며 소녀의 이름을 몇번이고 부른다.) -
877 시후주 ◆oEH32XWGnI (B3vsj7LkpQ) 2021. 2. 20. 오후 11:47:02# 아닌데에~!! 봄주가 어마무시한데!!!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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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54:22>>876
(폭탄이 터지기 직전, 위치추적기가 붙어진 자신의 옷자락을 찢고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이동을 한 소녀는 근처의 골목길 벽에 쓰러지듯이 기대어 앉아 피를 토해낸다.)하... 엄청 아프네.(괜히 맞아줬나 후회를 하던 소녀는 이내 집으로 돌아가려는듯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허공에서 자신의 옷을 꺼내어 갈아입은 소녀는 피와 잿가루가 묻혀진 옷을 허공으로 던져 사라지게 하고는 비틀거리며 걸음을 옮긴다.) -
879 봄주 ◆jxtq/UiSg2 (b/2QePASzk) 2021. 2. 20. 오후 11:54:45#아닌데에!!! 시후주가 어마무시 하다구우!!!!!(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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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시후주 ◆oEH32XWGnI (PaMCdgH6Us) 2021. 2. 21. 오전 12:03:17>>878
(한참을 폭탄이 터진 현장에서 헤메이고 다닌 소년이었지만 결국 소녀를 찾지 못하고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소년이었다.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나온 복구반은 그런 그를 의아하게 바라보았지만, 소년은 신경도 쓰지 않은체 허망한 얼굴로 집을 향해 걸어간다.) ... 아니야, 아닐거야...(소년은 소녀가 멀쩡할거라고 생각하면서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소리만 들려오자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얼굴로 집을 향해 걸어간다. 출근 시간이라 사람이 적어진 거리를 걸어온 소년은 집 앞에서 서서 멍하니 한숨을 내쉰다.) -
881 시후주 ◆oEH32XWGnI (PaMCdgH6Us) 2021. 2. 21. 오전 12:03:51# 우우!! 하여튼 이럴 땐 져줘도 되는데 말이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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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21:16>>880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한참을 걸어 당신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 소녀는 집에 감도는 고요한 분위기에 당신이 집에 없다는것을 알아차리고는 지친듯 힘없이 쇼파에 누워버린다.)...엄청 놀랐겠네..(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팔을 들어 이마위에 올린채 콜록거리던 소녀는 슬슬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향했던 당신이 돌아올 시간이되었다고 생각한듯 끄응, 하며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
883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21:44#절~대라 질 수 없다구우!!!!(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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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전 12:31:24>>882
( 한참을 멍하게 서있던 소년은 그래도 소녀가 보이지 않자, 울먹거리는 얼굴로 집안에 들어선다. 옷을 갈아입고 다시 찾으러 나갈 생각인 듯 집에 들어서던 소년은 거실에서 끄응하는 소리를 내며 일어서는 소녀를 발견하곤 멍하니 바라본다.) ....너 여기 있었구나...? (소년은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는 듯 웅얼거리며 멍하니 서있다, 후다닥 달려가 소녀를 끌어안는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다들 봄이 너가 죽었다고 해서....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
885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전 12:32:00# 하여튼~!!!!! 그치만 나도 져줄 수 없다구!!! 바부야~!!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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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35:48>>884
(힘겹게 몸을 일으키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던 당신이 후다닥 달려와 자신을 끌어안자 히어로의 공격을 받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헉, 하는 소리를 낸다.)...걱.. 정했어?(새어나오려던 신음을 삼킨 소녀가 애써 피식, 웃더니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팔을 간신히 움직여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887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36:17#우우우... 나야말로 질 수 없다구우!!!!!(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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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전 12:40:27>>886
당연하지...! (소녀가 품에서 헉 하는 소리를 냈지만 아랑곳 않고 꼭 끌어안은체 화를 내듯 말한다.) 단톡에선 다들 네가 죽었다고 난리인데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 하겠어... 너가 있던 곳에 가니까 옷자락만 남아있지, 폭탄은 터져있지... 내가 어떻게...(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얌전히 받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 바보 같이, 정말 바보야, 너. -
889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전 12:41:03# 하여튼....! 완전 고집쟁이네, 봄주!! (맞꼬옥❤️)
#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네...!! 오늘은 봄주 완전 오래 보는데!! (쓰담❤️) -
890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46:02>>888
...미안.(자신을 꼭 끌어안은 당신이 화를 내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힘없는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결혼.. 하고 싶다며..(머리를 쓰다듬어줄 힘도 없는듯 팍을 툭, 하고 떨어트린 소녀가 눈을 반쯤 감은채 힘겹게 말한다.)...내가 죽어야... 아무도.. 나를 안찾을테니까..(속삭이듯이 말하던 소녀가 쿨럭, 하며 피를 토해낸다.) -
891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2:46:51#시후주 닮하서 그렇다구우!!!!(비비적❤️)
#히히, 왠지 힘이나는 날인거얼!!!!(꼬옥❤️) -
892 시후주 ◆oEH32XWGnI (lnEmirjWhw) 2021. 2. 21. 오전 12:52:00>>890
바보가...! ( 소녀의 말에 기도 차지 않는다는 듯 외차더니 피를 토하는 소녀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든다. ) 이런 방법이 아니었어도 충분히 나를 써먹을 수 있었는데.. 진짜 멍청하고 바보 같아서... 내가 앞으로도 돌봐줘야겠어.. 너, 그 돌팔이 의사 있는 곳 알지? ( 소년은 두고보자는 듯 말하고는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그 사람 이런 치료하는건 도가 튼 사람이니까 딱 한번만 힘을 내서 능력을 써줘. 그래야 상처도 늦지 않게 치료하고 결혼도 하지. 응?( 소녀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
893 시후주 ◆oEH32XWGnI (MQY0F06sNw) 2021. 2. 21. 오전 12:53:07#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무리하면 안된다구!!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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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봄주 ◆jxtq/UiSg2 (QE/u2LKlQ6) 2021. 2. 21. 오전 1:00:04#우우.. 시후주 나 이제 졸려요오... 내일또만나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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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시후주 ◆oEH32XWGnI (qskPkg//t6) 2021. 2. 21. 오전 1:01:04# 잘자요 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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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05:35>>892
이래야.. 속일 수 있으니까..(힘없이 추욱, 늘어져서 당신에게 안긴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잘못하다가는.. 진짜로 죽겠는데.(자신의 이마에 입을 맞춘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힘없는 목소리로 농담을 하듯이 말하고는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미간을 찌푸리자 순식간에 어느 허름한 집앞으로 이동인다.)결...혼 한번 하기...더럽게 힘드네....(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의 눈이 스르륵, 감기더니 이내 얕은 숨만 내쉰다.) -
897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05:52#갱신!!!!!
#오늘도 즐거운 주말이야아!!!!!(꼬옥❤️) -
898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2:36:49>>896
... 나한테 말은 해주지.. (소년은 중얼거리듯 하는 소녀의 말에 너무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걱정마, 내가 억울해서라도 너 죽게 안 내버려둬. (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죽게 내버려둘 생각은 전혀 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허름한 집 앞에 이동한 소년은 망설이지 않고 소녀를 안고 집 안으로 달려들어간다.) 할배!! 응급환자!! (소녀의 눈이 감기는 것을 본 소년이 다급하게 말했고, 안에 있던 노인은 무슨 일인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 다급하게 소녀를 침대에 눕히곤 치료에 들어간다.) 죽기만 해봐, 따라가서 데려와줄거야. -
899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2:37:42#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잤어요?? (쓰담❤️) -
900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51:20>>898
어쩔 수...없었어. ...갑자기 배신당한거였으니까..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쓰러진 와중에도 고통이 느껴지는듯 노인의 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던 소녀는 창백한 얼굴을 한채 식은땀을 흘리며 앓는 소리를 낸다.) -
901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51:48#네에!!!! 잘 잤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 밥은 잘 먹었어요오????(쓰담❤️) -
902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3:43>>900
그러게, 내 말 듣지 그랬어.. 어디 가는지 말도 안해주고.. 앞으론 어딜 가던 나한테 말하고 가야한다? (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자 한숨을 내쉰 소년이 단호하게 말하며 알았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할배의 실력을 알고 있던 소년은 그저 소녀가 무사하길 바라며 뒤에서 초조하게 지켜본다. 소녀에게 치료를 마무리하며 쉬라는 듯 안정제와 수면제를 먹여준 할배는 걱정말라는 듯 어깨를 두드린다.) 고마워요, 할배. 덕분에 살았어. ( 소년은 치료비를 노인의 손에 쥐어주곤 침대 옆에 털썩 앉아선 소녀를 지켜본다.) -
903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4:06# 시후주도 잘 자구 토스트도 먹었지! 봄주는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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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4:09>>902
(당신이 단호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말할 힘조차 없는듯 미소만 짓는다.)(치료가 마무리 되고 노인이 먹여준 안정제와 수면제 덕에 한결 편안해진듯 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이내 안정된 숨소리를 내며 곤히 잠에든다.)....우윽...(한참동안 잠에 빠져들었던 소녀는 약기운이 조금 가시자 또다시 고통이 밀려오는듯 신음을 흘리며 슬며시 눈을 뜬다.) -
905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24:34#봄주는 맛있는 시리얼먹었다구우!!!!(꺄르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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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36:06>>904
정말이지.. 웃으면 내가 뭐라고 못하는거 알고 그러는거지. ( 소녀가 힘없이 미소를 지어보이자 입술을 깨문 소년이 치사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다행이네, 그래도 늦지 않아서. (소녀를 집에 더 내버려뒀었다간 위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잠이 든 소녀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곤 소녀가 누운 침대에 기대어 지켜보다 잠이드는 소년이었다.)(소녀가 눈을 뜨는 동안에도 여전히 잠들어 있던 소년은 그 와중에도 소녀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
907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36:34# 시리얼만 먹으면 부족하진 않아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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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42:10#세그릇먹어서 괜찮아요오~!!!(키득키득)(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나갔다올게요오..!!!!(꼬옥❤️) -
909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47:42# 앗 나갔다 오는구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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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7:29:46>>906
(슬며시 눈을 뜬 소녀는 흐릿한 시야가 느껴지자 눈을 몇번 깜박이고는 시선을 돌려 주위를 살핀다.)..할배..집...?(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의아하다는듯이 중얼거리던 소녀는 쓰러지기전에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던것을 기억해내고는 당신을 찾으려는듯 몸을 일으키려한다.)윽...!(히어로에게 공격당한곳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몸을 일으키던 소녀는 그제서야 자신의 손을 꼭 잡고있는 당신의 손을 느끼더니 시선을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시후야. -
911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7:30:14#갱신..!
#잠깐 나갔다오려고했는데 저녁까지 먹고들어왔네에...(꼬옥❤️) -
912 시후주 ◆oEH32XWGnI (8cSleTcGDc) 2021. 2. 21. 오후 7:43:03>>910
( 소녀가 눈을 뜨고 어디인지 확인할 때도 잠이 든 상태인지 여전히 눈을 감고 있는 소년이었다. 하지만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소년은 천천히 눈을 뜨더니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래서 할배의 솜씨는 어떤 것 같아. 좀 녹슨 것 같아? (여전히 손을 잡은 체로 한손으론 눈을 비비며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아프면 말해, 저기 할배한테 진통제 좀 달라고 할게. ( 할배는 느긋하게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소년이 턱짓으로 가리키자 돌아보지도 않고 손을 흔들어 보였다.) -
913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7:43:46# 어서와 봄주! (꼬옥♥)
# 맛있게 먹고 왔어요? (뽀뽀♥3♥) -
914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7:57:58>>912
...여전히 정정하시네.(여전히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한손으로 눈을 비비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버틸만해.(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하더니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침대 헤드에 등을 기대고는 고통스러운듯 떨리는 숨을 내뱉는다.) 히어로들은? 내가 살아있는거 눈치 못챈것같아? -
915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7:58:23#네에!!! 돼지고기 김치찜에 소주마시고 왔어요오!!!!(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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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8:13:30>>914
그치? 저 할배는 늙질 않으니까 말이야. 오래 살걸.(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는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어깨를 으쓱하며 말한다.) 그러게, 나한테 털어놓고 이야기를 했으면 다칠 일도 없이 해결할 수 있었잖아. ( 다친걸 내가 기뻐하겠어? 하고 묻는 것 같은 표정으로 소녀에게 투정을 부리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응, 아무래도 사망처리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 뭐, 복구반도 다녀갔으니 끝났다고 보겠지. -
917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8:13:58# 와, 완전 맛있었겠다!! (쓰담❤️)
# 잘 먹고 왔으니까 칭찬이야~ (궁디팡팡❤️) -
918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8:30:19>>916
...나도 갑자기 배신을 당한 와중에 떠오른 생각이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 그래도 죽지는 않았잖아.(당신이 투정을 부리는것을 듣고 피식, 웃은 소녀가 당신을 달래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손을 조금 힘주어 잡는다.)다행이네. ...이제 결혼 할 수 있겠다, 그치? -
919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8:30:47#예에에~!!!! 칭찬이다아!!!!(비비적❤️)
#시후주는 뭐먹었어요오???(쓰담❤️) -
920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8:40:28>>918
죽지는 않았지만 다쳤잖아. (한숨을 내쉰 소년은 자신에겐 그게 그거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하면서도 소녀의 손을 든든하게 잡아준다.) 뭐, 결혼을 하려면 아직 돈도 모아야 하고, 네 신분세탁 준비도 해야하니까 할 일이 많지. 그래도 결혼은 할 수 있겠네, 진짜. ( 소녀의 손등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며 소년이 잔잔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일단 몸부터 추스리고 하나하나 준비하면 되는거지, 뭐. 초과근무하면 돈 좀 더 받을테니까.. 돈은 어떻게든 해결될테니. . -
921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8:41:05# 시후주는 치킨 먹었어요!! (꼬옥❤️)
# 오랜만에 먹으니까 되게 맛있더라~!!(비비적❤️) -
922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8:50:17>>920
(고개를 저으며 말한 당신이 자신의 손을 든든하게 잡는것을 느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는다.)....돈도, 신분세탁도 걱정할 것 없는데..(자신의 손등에 살며시 입을 맞춘 당신이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그런 당신을 내려다보던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빌런으로 일하면서 뒷돈을 좀 많이 챙겨놨어. ....아마 평생 먹고 살 일은 걱정하지않아도 될 정도로.(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23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8:50:39#오구오구, 오늘도 잘 챙겨먹었네요오~!!!!!(궁디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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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01:51>>922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곤 시선을 피하는 것을 빤히 바라보던 소년의 고개가 천천히 기울어진다. 90도까진 아니지만 아무튼 어느정도 기울어진 고개를 한 체 시선을 피한 소녀를 빤히 쳐다본다.) .... 그말인 즉슨, 가계부 쓸 때 말했던 돈 외에 비상금을 열심히 빼두고 있었다는 이야기구나? (소녀가 웅얼거리듯 한 말을 되새김질 시켜주며 얼른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라는 듯 말한다.) 나는 가계부 쓰면서 지금 수입으론 어림도 없다고 밥값도 줄이고 있었는데... -
925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02:07# 그럼그럼!! 주말의 마무리도 잘 해야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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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9:08:06>>924
(당신의 고개가 기울어지는것을 흘끗거리며 바라본 소녀는 당신의 고개가 기울어질수록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아...아니, 나는..(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가 마른침을 삼키더니 이내 으윽, 하는 소리를 내며 상처부위를 손으로 감싼채 몸을 움찔거린다.) -
927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9:08:32#히히, 그럼그러엄!!!!(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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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28:39>>926
... 아픈 척 하는걸로 넘어가려고 해도 어림없어.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상처를 감싸기 시작하자 그것을 물끄러미 보고 있던 소년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빤히 쳐다본다.) 지금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난 이걸 꼭 물어봐서 제대로 답을 듣고 말거니까... 그냥 지금 말해주는게 좋을걸? (소녀를 보며 얼른 말하는게 좋지 않겠어? 하는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무언의 압박을 날리는 소년이었다.) 그치? 봄이도 그렇게 생각하지? -
929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30:18# 히히, 주말이 가버리는건 너무 아쉽지만 말이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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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9:47:13>>928
....그..그게....(아픈척을 하는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하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무언의 압박을 날리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중얼거리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쉰다.)...너가 예전부터 계속 결혼이야기를 했잖아. 머릿속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기는해서 한푼두푼 모으다 보니깐...(당신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931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9:47:41#맞아맞아아.. 주말이 가버리는건 항상 아쉬워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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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59:11>>930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뜸을 들이는 동안에도 미소를 지우지 않은체 빤히 바라보며 소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 그러니까 결국은, 이야기를 정리하면 결혼을 하고 싶었다는거지? ( 소녀가 슬그머니 시선을 피한체 웅얼거리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음을 던진다.) 어디 다른데다 쓰려던게 아니라?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정말? 하고 묻는 듯한 어조로 소녀에게 말한다.) -
933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9:59:38# 그래두 봄주랑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어서 이번 주말도 대만족이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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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0:24:30>>932
그렇다니까안.. 정말이라구.(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음을 던진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끄덕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평생 일 안하고 놀고먹어도될만큼은 벌어놨다구..(막상 말하려니 쑥스러운듯한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헛기침을 한다.) -
935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0:25:04#히히,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라구우~!!!! 시후주랑 함께하는 주말은 언제나 최고니깐!!!(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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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0:36:22>>934
흐응.. ( 소녀가 고개를 살살 끄덕이며 중얼거리는 말에 그래? 하는 눈을 한 체 바라보며 콧소리를 낸다.) 근데 어젯밤에 결혼 이야기 할 때만 해도 완전 무관심에, 나 달래기만 바빴잖아. 그러면서 결혼하려고 그만큼 모아뒀다구..? ( 소녀가 헛기침을 하며 쑥스러워하자 너무하다는 듯 소녀를 보며 투정을 부리는 소년이었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너가 결혼 생각도 없는 줄 알고 엄청 매달리고 그랬는데... 다 준비할 건 해두고서 놀렸던거구나? (소녀의 뺨을 살살 잡더니 자신을 보게 만들며 괘씸하다는 듯 말한다.) -
937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0:36:47# 그렇다면 언제나 다행이지!! 이렇게 최고로 보내야 평일에 또 힘내니까!!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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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0:50:21>>936
결혼하려고가 아니라.. 언젠가는 할지도모르고 하니깐....(당신이 투정을 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머릿속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구.(자신의 뺨을 살살 잡은 당신이 괘씸하다는듯이 말하자 볼이 눌린 소녀가 어눌한 발음으로 말한다.) -
939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0:50:46#맞아맞아!!! 그래야 힘내서 시후주 만나러오지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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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00:33>>938
살짝이라도 여지를 줬으면 내가 덜 그랬지..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너무했다는 듯 투정을 부리면서도 얼굴은 한결 밝아져 있었다.) 안되는게 어딨어. 한봄이 안되면 안된다고 포기하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 소녀가 어눌하게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여보인 소년이 볼을 놓아주며 부드럽게 말한다.) 자, 일단 이야기는 집에 가서 마저 하고 돌아가자. 안그러면 할배가 쇼파에서 곯아떨어질지도 몰라. (소년은 꾸벅꾸벅 졸고 있는 할배를 살펴보곤 피식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만져준다.) 능력 못 쓸 것 같으면 택시 부르고. 어때? -
941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00:48# 고럼고럼!! 나두 힘내서 봄주 기다리구 말이야!!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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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1:11:37>>940
어쨌듯, 기분은 풀렸어?(너무했다는듯이 투정을 부리면서도 얼굴은 한결 밝아진 당신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던 소녀는 당신이 자신의 볼을 놓아주자 어깨를 으쓱여보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음.... 능력을 사용해도 쓰러질정도는 아닌것같아.(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안아달라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
943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1:12:01#히히, 좋아좋아아!!!!!(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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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19:35>>942
그래그래, 다친 부분에 대해선 좀 남아있긴 하지만.. 그건 다 나은 후의 한봄한테 받아낼거니까. (소녀가 어깨를 으쓱여 보이며 하는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다 끝난 것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살며시 저어보이면서도 부드럽게 답한다.) 그래? 그러면 돌아가서 쉬자. 택시는... 신분세탁 마무리 되면 이용하는걸로 하고. 할배, 우리 가볼게. (소년은 안아달라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곤 졸고 있던 할배에게 태연하게 말한다.) 자, 준비 됐으니까 슝 날아가보자구. (소녀에게 부탁한다는 듯 이마에 뽀뽀를 해주곤 소녀에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
945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19:55# 이제 곧 봄주 자러 갈 시간이려나... 아쉽네에..ㅠㅠ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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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봄주 ◆jxtq/UiSg2 (LUZwqZ.wa.) 2021. 2. 21. 오후 11:44:53#우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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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시후주 ◆oEH32XWGnI (6Yx91Kz0Wk) 2021. 2. 21. 오후 11:49:10# 응응, 잘 자고 내일 봐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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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시후주 ◆oEH32XWGnI (p3GqRmXKPI) 2021. 2. 22. 오후 6:28:08시후와 봄이 70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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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시후주 ◆oEH32XWGnI (p3GqRmXKPI) 2021. 2. 22. 오후 9:50:5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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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봄주 ◆jxtq/UiSg2 (vF1u2IyHxI) 2021. 2. 22. 오후 11:32:17#갱신....!
#우우우... 시후주.. 일이 좀 생겨서 당분간은 갱신밖에 못할 것 같아요오...(꼬옥❤️) -
951 시후주 ◆oEH32XWGnI (p3GqRmXKPI) 2021. 2. 22. 오후 11:44:39# 어서와, 봄주..!
# 일이 생긴 모양이네...! 얼마나요?? (꼬옥❤️) -
952 봄주 ◆jxtq/UiSg2 (8dnE4YmEQE) 2021. 2. 23. 오전 12:07:40#이번주 내내 그럴것같아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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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시후주 ◆oEH32XWGnI (kXCd4LBakc) 2021. 2. 23. 오전 12:08:50# 그렇구나...봄주가 고생하는 모양이네.. (비비적❤️)
# 그래두 이렇게 볼 수는 있는거지??? -
954 봄주 ◆jxtq/UiSg2 (8dnE4YmEQE) 2021. 2. 23. 오전 12:19:10#네에..! 갱신하러 올게요오....!!(꼬옥❤️)
#우우우...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955 시후주 ◆oEH32XWGnI (kXCd4LBakc) 2021. 2. 23. 오전 12:20:54# 잘자고 내일 봐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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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시후주 ◆oEH32XWGnI (kXCd4LBakc) 2021. 2. 23. 오후 7:26:34시후와 봄이 70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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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시후주 ◆oEH32XWGnI (kXCd4LBakc) 2021. 2. 23. 오후 10:14:5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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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시후주 ◆oEH32XWGnI (XEXcteQS7Q) 2021. 2. 24. 오후 4:29:04시후와 봄이 70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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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시후주 ◆oEH32XWGnI (XEXcteQS7Q) 2021. 2. 24. 오후 9:19:1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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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시후주 ◆oEH32XWGnI (K6kvrh/XSs) 2021. 2. 25. 오후 3:23:14시후와 봄이 70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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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시후주 ◆oEH32XWGnI (K6kvrh/XSs) 2021. 2. 25. 오후 9:16:0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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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봄주 ◆jxtq/UiSg2 (78zlYJOK1o) 2021. 2. 25. 오후 9:52:28#우우우... 갱신...!!!
#바빠서 갱신도 못했었네에.....(꼬옥❤️) -
963 시후주 ◆oEH32XWGnI (K6kvrh/XSs) 2021. 2. 25. 오후 9:53:54# 어서와, 봄주 (꼬옥❤️)
# 잘 지냈어요??? (비비적❤️) 많이 힘들지? -
964 시후주 ◆oEH32XWGnI (K6kvrh/XSs) 2021. 2. 25. 오후 10:34:3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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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시후주 ◆oEH32XWGnI (JBZXLdOXl2) 2021. 2. 26. 오후 1:21:25시후와 봄이 70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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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시후주 ◆oEH32XWGnI (JBZXLdOXl2) 2021. 2. 26. 오후 8:59:49#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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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시후주 ◆oEH32XWGnI (D9wSPY2S2Q) 2021. 2. 27. 오전 10:39:51시후와 봄이 7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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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시후주 ◆oEH32XWGnI (D9wSPY2S2Q) 2021. 2. 27. 오후 4:50:5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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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시후주 ◆oEH32XWGnI (D9wSPY2S2Q) 2021. 2. 27. 오후 9:26:2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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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전 9:16:28시후와 봄이 71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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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전 9:48:52>>944
어머나, 무서워라~(한숨을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자신을 안아드는 당신의 품에 힘없이 안긴 소녀는 그런 자신과 당신을 흘끔 돌아보는 노인에게 고맙다는듯이 미소를 짓는다.)응, 집으로 돌아가자.(당신이 자신의 이마에 뽀뽀를 하자 기분좋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고개를 살며시 끄덕거린다.) -
972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전 9:49:14#갱신...!!!!!!!!!!
#우우우... 보고싶었어 시후주우..!!!!(꼬옥❤️) -
973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전 10:05:33>>971
진짜 겁먹어야 할걸? 내가 아주 혼쭐을 내줄테니까.( 소녀가 맑은 웃음소라를 내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자 소년이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더니 능청스럽게 답한다.) 자, 그리운 우리 집이네. (소녀의 능력으로 집에 돌아온 소년은 침대가 있는 방으로 가선 소녀를 눕혀주며 말한다.) 진짜.. 휴일인데 누구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바빠버렸네. ( 소년이 침대에 눕햐진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다.) 그래서 이제 빌런 은퇴한 소감은 어때? -
974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전 10:06:18# 어서와, 봄주!! (꼬옥♥)
# 진짜 오랜만이네! 보고 싶었어!(비비적♥) 잘 지냈어요? -
975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전 11:04:51>>973
(자신을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던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으윽..(당신이 자신을 침대에 눕히자 부상을 입은곳이 아린듯 눈을 꾸욱, 감은 소녀가 앓는소리를 낸다.) 응, 사랑해.(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글쎄, 아직 실감은 안나네. -
976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전 11:05:25#정신없이 바빴지, 뭐어....(비비적❤️)
#시후주력이 바닥이여서 흐물흐물했다구우....!!!(꼬옥❤️) -
977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전 11:20:02>>975
진통제 먹을 수 있게 물이라도 가져다줄까? (노인에게서 받아온 약이 있었는지 약통을 꺼내서 흔들어 보이며 물음을 건낸다) 하여튼 사랑한다고 하면 뭐라고 못 하는거 아니까 얍삽하게 꺼내긴. ( 소녀가 장난스럽게 꺼낸 말에 투덜거리듯 말하면서도 손은 상냥하게 소녀를 매만져주고 있었다.) 나도 연차 좀 써서 너랑 뒹굴거릴까. 어차피 간병도 해줘야 하고, 할 것도 많고. 그러다 보면 실감이 좀 나지 않겠어? (소녀의 옆에 걸터앉은 소년이 미소를 머금은 체 말한다.) -
978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전 11:20:38# 아구 고생했어요!!! (뽀뽀♥3♥)
# 나두 봄주력 부족해서 힘들었숴...(비비적♥) -
979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1:08:1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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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3:49:2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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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5:04:2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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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5:53:18>>977
으윽... 아니야, 괜찮아. 버틸만해.(당신의 물음을 들은 소녀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서도 고개를 살살 내젓는다.)흐흥, 사랑해~(투덜거리면서도 자신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히어로들이 혹시라도 눈치채면 어떡해. (당신이 미소를 머금은채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 -
983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5:53:41#갱신..!
#우우.. 갑자기 나갔다왔네에...(비비적❤️) -
984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6:01:20>>982
그래도 너무 아프면 말해. 굳이 진통제 있는데 안 먹고 참을 필요 없으니까. ( 소녀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서도 고개를 저어보이자,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한다.) 정말이지.. 나도 사랑해. 이러면 되는거지? ( 소녀의 웃음기 어린 목소리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졌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더니 사랑한다 말하곤 소녀를 살핀다.) 내가 연차 쓰는 건 꽤 자주 있는 일인걸. 그정도로 의심하거나 하지 않을거야. 애초에 의심하는 동안에, 네 신분 세탁을 마무리 지으면 의심하더라도 소용없는걸. ( 고개를 살살 내젓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며, 환자는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그러고보니 배고프려나. 먹기 좋게 스프라도 해줄까? -
985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6:01:40# 어서와, 봄주!! (꼬옥❤️)
# 어디 다녀온 모양이구나?? (쓰담❤️) -
986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6:14:29>>984
응, 알았어.(조금 진정이된듯 천천히 심호흡을 한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흐흥, 아주 마음에 드는 대답이네~(한숨을 내쉰 당신이 졌다는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하여간 못말린다니까.(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마음대로 하라는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스프말고, 김치찌개. 원래 그거먹기로했잖아.(고개를 살살 저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987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6:15:26#네에, 일이 생겨서 잠깐 나갔다왔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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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6:24:59>>986
그,내가 너보다 모아둔 돈은 적어도 내 예비신부 약 먹일 돈은 있으니가 걱정말고..!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리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팔짱을 끼곤 말을 살짝 더듬으며 이야기를 덧붙인다.) 이건 내가 앞으로도 질리도록 해줄테니까.(기대하라는 듯 소녀의 콧잔등을 손끝으로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다.) 게다가 환자를 혼자 내버려두고 어디 가버리는건 좀 그렇잖아? 지금도 혼자선 제대로 못 일어나면서. ( 소녀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키득거린 소년이 태연하게 말을 이어간다.) 김치찌개? 그치만 다친지 얼마 안되선 그런거 먹으면 속이 못 버틸텐데.. 괜찮겠어? ( 소녀의 말에 소녀의 속이 걱정이 되는지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김치찌개야 앞으로 얼마든 해줄텐데. -
989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6:25:32# 그랬구나아~ 주말에도 고생많았어요! (뽀뽀❤️3❤️)
# 다음주에는 평소처럼 볼 수 있는거에요?? (꼬옥❤️) -
990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6:48:04#네에!!! 다음주에는 평소처럼 볼 수 있어요오!!(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991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6:51:25# 맛있게 먹고 와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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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8:15:30# 밥 먹구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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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8:20:19>>988
응? 그런걱정 안했는데?(팔짱을 낀 당신이 말을 더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무슨말을 하냐는듯 고개를 갸웃거린다.)(당신이 자신의 콧잔등을 손끝으로 살살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낸다.) ...신난 것 같아 보이는데, 기분탓이지?(자신의 손을 만지작거린 당신이 키득거리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치만 김치찌개가 먹고싶은데..(당신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시무룩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
994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8:20:32#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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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8:32:04>>994
.. 아니 뭐 그냥 그 정도 능력은 있다는거지..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말에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 소년이 웅얼거린다.) 신이 난다니.. 네가 아픈건 마음 아픈걸. 물론 이젠 여기 두고두고 널 볼 수 있다는게 기쁘긴 하지만. 이제 너는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소녀의 말에 고개를 저어보인 소년이 꼭 신난 것만은 아니라는 듯 말한다. 물론 기분 좋은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 정말이지, 그렇게 말하면 내가 가져다줄거 알면서.. (시무룩한 표정을 하는 것을 본 소년이 그만하라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이며 일어난다.) 기다려, 금방 가져다줄게. ( 소년은 한숨을 내쉬면서도 소녀의 김치찌개를 가져다주기 위해 주방으로 향한다.) -
996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8:32:21# 맛난걸루 먹고 왔어요??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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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8:52:37>>995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인다.) 흐응, 나를 두고두고 볼 수 있어서 기쁘다니까 앞으로 종종 다쳐야하려나~(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장난기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소녀는 당신이 고개를 휙휙 저으며 일어나자 언제 시무룩했냐는듯 씨익,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998 봄주 ◆jxtq/UiSg2 (A23yRmxVsM) 2021. 2. 28. 오후 8:53:36#네에!!!! 뼈해장국 먹고왔어요오~!!!(맞뽀뽀 ❤️3❤️)
#시후주는요오????(비비적❤️) -
999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9:03:22>>997
이젠 아프지마. 빌런 일도 때려쳤으니 어디 갈 일도 없으면서. ( 소년은 무슨 소리냐는 듯 소녀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 (소녀가 방에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소년은 분주히 쟁반 위에 미리 해뒀던 반찬과 김치찌개를 준비하며 소녀를 먹일 준비를 한다.) 자자, 배고프지. 얼른 먹자. 먹고 약 먹어야지. (소년은 준비가 마무리 되자 서둘러 쟁반을 들고 방으로 돌아온다. 소녀가 먹기 좋게 쟁반을 침대에 올려주곤 옆에 걸터앉는다.) 어때, 만족스러워? -
1000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9:04:05# 시후주도 뼈해장국이었는데!!! (꼬옥♥)
# 대박이네!!! 잘했어요~!! (궁디팡팡♥) -
1001 시후주 ◆oEH32XWGnI (2khSPdy28k) 2021. 2. 28. 오후 9:11:20#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