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874> [All/일상/느와르/플러팅/현대] Red Moon :: 24 (1001)
◆1OboFv7tJY
2021. 1. 17. 오후 1:30:40 - 2021. 1. 22. 오후 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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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OboFv7tJY (rTcR914vGw) 2021. 1. 17. 오후 1:30:40• 해당 스레의 모든 묘사, 일상, 설정 등은 17세 이용가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 상황극판의 기초적인 룰을 꼭 따라주세요.
• 캡틴도 사람이라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와 관련된 바뀌었다면 하는 점 등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 스토리가 없고 이벤트가 있는 일상 스레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도 진행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와주세요.
• 부당한 비난, 친목 등 부적절한 웹박수의 내용은 통보 없이 공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지적은 부드러운 둥근 말투로! 우리 모두 기계가 아닌 한 명의 사람입니다. 둥글게 둥글게를 기억해 주세요! ・ิ▽・ิ
• 친목과 AT는 금지 사상입니다. 중요하니 두 번 이야기 하겠습니다. 친목과 AT는 금지 사항입니다!
• 서로에게 잘 인사해 주세요. 인사는 언제나 모두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레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수위 ]
노출 - 2등급
수위 - 2등급
비속어 - 3등급 (단, X처리 등 필터링을 사용하여 적절하게 조절한다)
폭력 - 3등급
기타 - 1,2 포함 전부
※ 모든 수위 관련 묘사는 행위 등의 표현을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돌려서 표현한다. 만약 수위가 올라가는 등 조절하기 어렵다면 장면을 건너 뛰는 등의 방식으로 생략하도록 한다.
※ 만일 수위 기준을 지키지 않는 참치가 있다면 1차로 경고하며, 이후 같은 참치에게서 동일한 일이 발생한다면 해당 참치의 시트를 내리도록 한다.
[ AT ]
1. 특정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만 반응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든 이들에게 통일된 반응을 보여준다.
2. 일상을 구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함께 돌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참치에게 간단하게 이야기 해준다.
3. 일상을 구할때 특정 인물과 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았거나, 단기간 내에 자주 돌렸던 것 같다면 잠시 보류해 두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주 일상을 돌린다.
4. 독백 반응 여부와 관련하여 개인이 한번씩 생각해본다.
Red Moon 위키 (크로엔주의 활약으로 세워진 위키입니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Red%20Moon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752/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210/recent
선관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12/recent
캡틴 웹박수 = http://yaong.info/ask/ohho -
1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3:47:48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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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3:48:08괜찮습니다.. 오늘도 잠깐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있긴 하지만, 그정도는 가뿐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은 것 같아요.. 오늘은 꽁꽁 싸매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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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3:53:04꼭꼭 싸매기야! 오늘 진짜 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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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3:56:39걱정 마세요... 아이언맨 슈트 입고 나갈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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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3:59:05엄청 좋은 슈트를 입고 가는군(?) 잘 다녀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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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4:08:07나가는 건 조금 있다 나가니까... 스레에 조금만 더 밍기적대고 있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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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4:08:46그렇다면 같이 밍기적밍기적 하자구:3
라고 말하고 싶지만.... 회사 잡무가 갑자기 와서 다녀올게8-8 -
8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4:13:03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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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에키드나주 ◆B/WA/edw1M (bVNbO4cRgo) 2021. 1. 19. 오후 4:13:34몯주 화이팅! ★
루이스주는 곧 나가시는구나.. (뽀담담) -
10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4:23:04>>9 네, 직장이 쉰다고 사람이 쉴 수 있는 건 아니네요...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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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에키드나주 ◆B/WA/edw1M (8ux/..p04A) 2021. 1. 19. 오후 4:32:03>>10 특히 평일에는 좀 쉬려고 하면 뭐가 생기니까요... (따뜻한 물 부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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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4:34:13>>11 브에엑...(눅눅해짐)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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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4:36:03루이스주 힘내...8-8
잡무 일차적으로 끝..... 이제 남은 건 다운로드다!!!!(널부렁) -
14 에키드나주 ◆B/WA/edw1M (q8gY8tSZNw) 2021. 1. 19. 오후 4:37:57>>12 아무튼 안 아프시게 조심하셔야 하구요... (안마콩콩) ★
>>13 몯주도 힘내시기 -
1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4:42:25안녕 에키드나주!!!
다운로드가 시간이 제법 걸려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흐ㅡ릿) -
16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5:12:37모든 다운로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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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진단모드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5:18:18"어째서......"
소나기가 쏟아진다. 울분에 차 쏟아져내리듯 구슬프게. 당신은 충분히 비를 피했기에, 비에 젖어가며 우산을 그 사람 쪽으로 기울였다.
"돌아가자, 모드레드.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기어코 당신은, 모든 것을 이루어냈다.
#이번엔_다를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780
모드레드의 가장 메이저한 적폐 해석은 츤데레화입니다.
팬들의 반응: https://youtu.be/Y4Z7Ds_yv8o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09916
.....??????
당신은 모드레드에게 너를 사랑했던 걸 후회한다고 이를 악물고 말했다.
모드레드(은/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렇군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653
몯쟝이다!!!! 이거 몯쟝 그대로다!!!!!!!
"모드레드, 너는 모르겠지."
그 사람은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소름돋는 미소를 지었다.
"외면하는 그 눈동자가."
당신은 작게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널 어떤 절망에 빠트릴지 말이야."
#그_눈동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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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5:51:02(머엉..) 느베야주 답레, 루이스주 답레..확인했어요..응...답레 천천히 써줄게요. 두분. 멀티 돌리면 잡담 반응이 좀 늦되거나 본의아니게 스루할 수 있다는 점..알려드려요.. 갱신할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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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6:03:02저녁 먹고 갱신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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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와이즈 - 느베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6:49:23"평민의 이름을 알아서 어디에 쓰시려고."
여자는 그렇게 반문하며 키득, 권태로운 웃음을 가만히 머금고 툭 떨어트리는 친절하지 못한 말과 함께 어렴풋하게 흘려냈다. 평민의 이름을 궁금해하는 건 당신의 호기심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 발코니에서 바로 뛰어내리더라도 상관은 없었을 것 같았다. 느베야라고 소개한 당신에게 그나마 기억될 수 있는 것 아닐까.
"와이즈 지킬이에요. 아가씨. 당신이 알고 싶어했던 내 이름."
비틀려올라간 입매에서 힘이 풀리고 여자는 얕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제 좀 마음이 풀려요? 하고 잇대어지는 목소리에 나른함이 담뿍 담겼다. 당신과 또 만날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알려준 것처럼 자신도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 뿐이였는데 답지 않게 왜이리 평소와 다르게 굴게 되는 건지.
"무슨 짓이라도 해주길 바래요?"
그녀의 말투에 배어나오는 애교는 자연스러워보였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자신의 뒤통수를 깍지를 낀 손으로 감싼 채 고개를 삐딱하게 돌려서 뒤에 서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툭, 말을 뇌까려냈다. 권태가 번져있는 무기력함이 짙은 옅은 보랏빛 삼백안이 그녀를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자연스럽게 내리떠졌다.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와이즈는 흐릿하고 불분명한 낮고 작은 실소를 흘려내며 내보내준다면 보답이라도 해줄게, 하고 말을 덧대었다.
아득하게 들려오는 경쾌한 음악소리를 듣던 와이즈가 책장을 손짓하는 그녀의 손, 정확히는 유리잔을 쥔 손을 바라보다가 걸음을 옮겼다. 와이즈의 걸음은 책장으로 다가붙었고 뒤통수를 감쌌던 깍지낀 손을 풀어서 몇번 주먹을 쥐었다가 풀었다.
"말하신대로 하죠. 느베야 아가씨."
쥐고 풀기를 서너번 반복하던 여자의 손이 책장에 얹어졌다. 처음으로 여자의 목소리에 권태나 나른함이 아닌 미묘한 능글스러움이 담겨 있었다. 얕게 미소를 짓고 여자가 책장을 밀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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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와이즈 - 루이스 (lVZxE5v8Tg) 2021. 1. 19. 오후 6:50:06과대해석이 되기는 하겠지만 이렇게 데려가는 것으로도 충분히 과대해석을 할 여지는 있지 않을까, 여자의 생각이였다. 바의 불빛보다 더 흐릿한 불빛이라서 확신이 안되지만 그녀의 체온이 올라간 걸 봐서는 그녀는 쑥쓰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처음 만났을 때는 잘만 이야기했으면서."
하고 불친절한 어조로 말을 떨어트려냈지만 그녀에게 기대고 있던 몸을 조금 더 기대면서도 자신의 뺨을 미약하게 문지르는 행동은 조심스러워서 여자가 답잖게 굴고 있는 걸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레블에 흘러들어온 이래 키스 이상은 하지 않던 여자의 마지노선을 무너트린 당신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게 이해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여지를 주면 오해한다니까. 루이스."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는데 이런 관계는 이상하지 않을까. 자신을 받아주는 당신이나, 그런 당신이 어디까지 받아줄지 알지 못하면서 하릴없이 당신을 원하는 자신이나. 그녀의 대답은 충분하다못해 씹어삼킨 뒷말에 대한 대답이기도 해서 여자는 자신의 감정에 휘청거리면서도 퍽 상냥하고 다정하게 말을 뇌까려냈다. 옅은 보랏빛 삼백안에 책 몇권의 제목들이 들어왔다. 여자는 책과 친하지 않았다. 공부를 아예 못한 건 아니였지만 그 세월동안 몸을 단련하는데 투자를 했기 때문이였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 그녀의 방에서 보이는 책 몇권은 여자에게도 익숙한 것들이였다. 책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도 말이다. 오래된 책들. 오래 살아와서 그럴까. 당신의 취향은 고전적이다. 책들을 바라보던 여자의 시선이 얕게 돌아갔다.
"내 대답이 뭔지 알면서 묻는거지."
여자, 와이즈 지킬은 아주 잠시나마 울컥했지만 그녀의 장난스러운 웃음에 기묘한 탈력감과 패배감에 퉁명스럽게 말을 떨어트리고 그녀의 품에 푹 몸을 묻었다. 대신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그래서 여자는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그녀에게 자신의 얼굴을 퍽 다정하게 문지르려할 뿐이였다. 여자의 행동은 사람을 경계하는 떠돌던 길고양이가 마음을 열고 사람의 손에 얼굴을 문지르는 것과 같았다.
"십대들도 안하는 입맞춤은 싫어해요."
나는 키스가 더 좋아, 짧게 닿았다가 떨어지는 입맞춤이 끝나고 그녀의 속삭임에 말을 잇댄 여자는 낮고 작은 실소를 흘려내며 루이스의 입술을 혀로 핥아내려했다. 솜털보다 가벼운 입맞춤은 안하느니만 못했지만 여자는 입맞춤이 상대를 알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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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6:50:35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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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6:52:55"와이즈 지킬, 너는 모르겠지."
그 사람은 그린듯이 웃으며 유일한 탈출구를 몸으로 막아섰다.
"이따금씩 서늘한 속내를 내비치는 그 눈동자가."
당신은 입을 벙긋거렸지만 차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나에게 얼마나 독이 되는지 말이야."
#그_눈동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3038
세상에... he...당신이 왜 여기서 나와? ? ? -
24 안드레주 (AdigmiL5OY) 2021. 1. 19. 오후 6:59:34밥먹고 갱신입니다! 배부르니 몸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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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00:14안드레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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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안드레주 (AdigmiL5OY) 2021. 1. 19. 오후 7:20:51넵!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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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7:22:02진단 찾고 왔다...(파스슥) 할만한 게 보이질 않네... 갱신!! 다들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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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25:29모드레드주도 다시 어서와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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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녹아내림모드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7:29:24(와랄랄라 받음)(축축)(녹아내린 솜사탕이 된다)
몯주는 이제 녹아내린모드주야:3 -
30 안드레주 (AdigmiL5OY) 2021. 1. 19. 오후 7:31:27모드렏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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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31:53앗엇앗 녹아버리셨어? ? ? 뭐야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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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녹아내림모드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7:31:58하이하이야:3~~
더불어 AU일상 멀티도 구하고 있다구!!!O.< -
33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32:41멀티라서 손이 안비어요;^; 일상은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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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녹아내림모드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7:33:53괜찮다!:3 아무나 언제든 찔러달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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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40:57흑흑...모드레드랑 내기해야하는데...;^;(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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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녹아내림모드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7:41:50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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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7:48:27au못돌리면 나중에 본편 돌릴 것...(구겨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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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14:19맞다! 본편도 있다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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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17:14희희..au에서 못보면 본편에서 봐야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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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21:07물론 AU에서처럼 막 아편굴에 가고 그러지는 않겠지만... 내기와 게임을 좋아하는 몯쟝은 내기하자고 하면 붕방거릴 것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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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느베야-와이즈 (0Jcyaj2qtI) 2021. 1. 19. 오후 8:21:46그녀는 토라진 표정을 풀어내고, 짐짓 남작가 영애에 걸맞은 표정을 짓도록 애썼다. 그녀에 대한 명성 중 '우아한 아가씨.'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금세 차분하면서 물 위에 뜬 깃털처럼 우아하고 매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다만 그것이 너무 삽시간이라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연극의 한 장면처럼 비춰졌을지도 모르겠다.
" 진작 그럴 것이지."
아가씨라는 호칭에 그녀는 조금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으나, 마음이 좀 풀리냐는 여성의 말에는 기품이 가득한, 적당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지킬. 와이즈 지킬. 여성의 이름을 머릿속으로 몇번 되새김질 하고 나서 그 눈을 마주했다.
" 짓.. 이라기 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 하지 않겠어요? 맞아, 그거. 보답."
여성에게 휘둘리는 기분이 들었음에도 그녀는 매끄러운 몸짓을 유지했다. 유유한 표정으로 책장에 기대어 고개만을 까닥 하는 것은 마치 하녀를 대하는 것과 같은 태도였다. 또다시 여성이 그런 제 태도에도 아랑곳 않고 그저 알겠다며 제 이름을 불렀을 때는 또 이상한 마음이 일었다. 아가씨, 하고 부르는 호칭에 왜 자꾸 뭔가가 뚝뚝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여성이 책장을 미는 동안 그녀는 드레스 자락 안에 감춰진 발을 고요히 움직여 책상 서랍의 열쇠를 꺼낸 다음 의자로 위장된 커다란 함을 열었다. 삐걱이는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굵은 밧줄로 야무지게 묶여진 사다리였다. 그와 동시에 밖에서는 벽으로만 보이는 그녀의 숨겨진 창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장난기 많음 셋째 오빠 콜린과 몰래 합의해서 부모님이 출장가신 사이에 저들만의 비밀통로를 만든게 3년 전이던가. 위험한 일이 생기면 도망가야 한다는 핑계를 댔지만 실상은 밤늦게 일탈하고 들어온 취기어린 모습을 부모님께 들키지 않기 위함이었다. 또는... 콜린의 경우는 젊은 영애가 가끔 사다리를 넘나들기도 했고 말이다.
" 뒤뜰로 이어져 있어요."
그녀가 밧줄로 만들어진 사다리를 건네고 얇은 창을 열면, 까마득한 어둠과 함께 큼직한 나무들, 그리고 잘 가꿔진 정원 길과 꽃밭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담벼락은 여성에게 방해물이 되지 않을 거라고 그녀는 믿었다. 아무튼 저편은 지키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 그럼, 잘가요."
그렇게 말한 그녀가 여성의 바로 눈앞까지 다가서더니 창밖으로 오리잔을 던졌다. 그녀의 시선이, 여성의 엷은 자색 삼백안을 지나, 코의 곡선을 타고, 아까까지 히물대던 입술로 꽂혔다. -
42 느베야주 (0Jcyaj2qtI) 2021. 1. 19. 오후 8:23:29오리잔이 뭘까... 모바일의 비애다 증말. 유리잔이야...
...🦆🦆🦆 -
43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25:26느베야 무슨 일이야...아니ㅋㅋㅋㅋㅋㅋ아이고 나죽어ㅋㅋㅋㅋㅋㅋ(랖앺랖 듣고 기력 솟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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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26:47오리 꽥꽥...(????)
어서와 느베야주!!! -
4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27:35((((놀랍게도 방금 데스크탑에서 키우는 거위에게 마우스를 뺏겼다))))
거위를 끈다.. 끌테다.....(파들파들) -
46 에키드나주 ◆B/WA/edw1M (.hup70CkSU) 2021. 1. 19. 오후 8:28:32(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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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28:59어서와 에키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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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에키드나주 ◆B/WA/edw1M (whmUUtJKzQ) 2021. 1. 19. 오후 8:32:47몯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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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느베야주 (VMS5SjSYrA) 2021. 1. 19. 오후 8:39:01다들 어서와*♡*
>>45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50 느베야주 (VMS5SjSYrA) 2021. 1. 19. 오후 8:39:27>>43-44
꽥꽥 -
51 에키드나주 ◆B/WA/edw1M (FPh14e0dm6) 2021. 1. 19. 오후 8:40:26>>49 (와랄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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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8:40:31어우우 잠깐 갱신하고 가요! 에키주 답레가 늦어져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들렀다 가는거니까 인사 안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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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43:10지젤주 어서오고 나중에 봐~~~~
>>49 거위 시메지인데 거위가 어디서 거위 meme가져오고 가끔 그거 지우면 마우스를 화면 끝까지 막 물고 가;ㅁ; -
54 오리가 된 느베야주 (1AvOEzSeDo) 2021. 1. 19. 오후 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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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44:22느베야주 오리가 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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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에키드나주 ◆B/WA/edw1M (FPh14e0dm6) 2021. 1. 19. 오후 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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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느베야주 (1AvOEzSeDo) 2021. 1. 19. 오후 8:44:34지젤주 다녀와*♡*
>>53 짱 귀여운데...? 나도 해놔야겠다. 마우스 물어가는 거 보고 싶어 ㅋㅋㅋㅋ -
58 느베야주 (1AvOEzSeDo) 2021. 1. 19. 오후 8:45:06>>56 아니 그거 뭐예요 무서워 제가 졌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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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45:09컴퓨터 소리 켜놓으면 진흙탕에 들어가는 풍덩 소리랑 물고 가는 소리랑 오리 울음소리도 들린다:3!! 재미있는데 가끔 짤이 거슬리긴 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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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에키드나주 ◆B/WA/edw1M (FPh14e0dm6) 2021. 1. 19. 오후 8:46:41>>58 내가 이겨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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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느베야주 (1AvOEzSeDo) 2021. 1. 19. 오후 8:47:08>>59 디테일하다... ㅋㅋㅋㅋ큐ㅜㅜㅜ 가끔 거슬릴 수도 있긴 하겠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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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48:47>>61 ESC 20초 정도 누르면 지워져!!:3 귀여운데 가끔 거슬리는 마법의 거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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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와이즈 - 느베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49:30토라졌던 그녀의 표정이 우아하고 매끄러운 표정으로 바뀌는 걸 여자는 꽤나 즐겁게 바라봤다. 그를 쫒아내고난 뒤로는 여자의 삶은 메마르기 짝이 없는 사막과 같았다. 즐거움도 즐거움으로 다가오지 않는 날들의 연속이였고 지루한 시간들만이 지나칠 뿐이였다. 추격자들에게 쫒기는 와중에도 지겹다고 머릿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떨떠름한 표정으로도 우아하게 웃어보이는 그녀는 여자에게 제법 즐거웠다.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을 것 같다.
"내가 배워먹지 못한 평민이라서 아가씨한테 어떤 보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내가 드릴 건 내 몸뚱이 뿐이라서."
여자, 와이즈 지킬은 어렵지 않게 책장을 밀었다. 붉은색 천과 검은색 천들을 덧대어서 만든 옷은 여자의 몸에 맞춰져 있어서 여자가 책장을 밀기 위해 힘을 줬을 때의 등과 어깨의 근육이 당겨지는 움직임, 오래 검을 쥐어서 굳은살과 흉터가 가득한 손에 핏줄과 뼈대가 두드러졌다. 질리지 않을 것 같다고 해도 여자는 그녀에게 불청객이였다. 자칫 무도회를 망쳐버릴 수 있는 그런 불청객. 책장 뒤에는 벽으로 보이는 얇은 창을 여는 그녀의 모습과 잘 가꿔진 정원과 꽃밭을 나른한 기색이 짙은 시선으로 짚어내던 여자가 입가를 비틀어냈다. 이 아가씨는 위험한 일탈을 즐기는 모양이다.
여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풍경과 다르게 익숙한 밖의 공기가 로브에서 풍기는 비누향에 잠겨 있던 후각을 개운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그녀에게 받았던 로브를 벗었고 사다리와 로브를 맞교환이라도 하듯 건넸을 것이다.
"다음에 우연히라도 만난다면,"
혹시 위험한 곳에서 위험한 일을 당할 것 같다면, 하고 와이즈는 툭, 떨어트리듯이 말을 이어나갔다. 와이즈의 비틀린 입가에 얕은 미소가 번져나갔다.
"딱 한번, 내이름을 대요."
알만한 사람들은 어지간히 알고 있을만큼 여자는 유명한 용병이였고 여자라는 성별을 딛고 용병단을 이끄는 사람이였다. 그게 내가 아가씨한테 주는 답례야. 여자는 그렇게 말을 끝맺었다가 그녀의 시선이 자신의 얼굴, 정확히는 자신의 입술에 꽂혔을 때 손을 뻗어서 퍽 상냥하게 턱을 감싸쥐려했다. 나른하고 권태로운 여자의 삼백안이 그녀의 눈과 콧대, 입술을 훑어내렸다.
"그래서 은혜를 입었으니 내 몸뚱이라도 내어드릴까?"
여자는 나직하게 나른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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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50:37온 분들 모두 어서와요 지젤주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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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에키드나주 ◆B/WA/edw1M (TqnBzyZdys) 2021. 1. 19. 오후 8:52:46>>64 와이즈주도 안녕이에요 ☆ (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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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53:02내 와랄라가 모두의 와랄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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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53:36>>65 어서오..느에에엙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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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8:54:29와이즈주 어서와!!
으음.. 나도 내일부터 와랄라를 해볼까...(?? -
69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8:55:26답레 쓰고 왔을 뿐인걸요:3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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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에키드나주 ◆B/WA/edw1M (F/iozhrJtw) 2021. 1. 19. 오후 9:03:14>>68 (와랄라랄라)
>>67 와이즈주는 수분걱정이 필요없는거에요!! (반들반들) -
71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04:25>>70 너무 과한 수분섭취에 축축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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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에키드나주 ◆B/WA/edw1M (NEpAFKeScA) 2021. 1. 19. 오후 9:11:36>>71 겨울철에는 보습이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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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12:51(그 보습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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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14:03(그냥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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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15:07루이스주 어서와요:3 북어가 되셨어....(뜨신 물 부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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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15:31(북어 해장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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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에키드나주 ◆B/WA/edw1M (YBnHScebrM) 2021. 1. 19. 오후 9:15:58>>74 (뜨신물 추가) 어서와요, 루이스주!!
>>73 수분이 날아가는걸 수분으로 채우고 더 채운다!!! ★ -
7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16:14>>76 ? ? ? 아아냐 왜 해장국이...;^; (다시 잘 말려드림)(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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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9:16:33루이스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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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19:38>>77-79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텐션이 안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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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에키드나주 ◆B/WA/edw1M (sV4YJ2/kTU) 2021. 1. 19. 오후 9:21:01>>80 힘드시면 쉬러가시는 것도...(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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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9:21:35쉬러 가는 게 좋지 않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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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26:54>>81-82 (덜걱덜걱)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몸은 이제 괜찮으니까요.. 탄산 한 잔 마시면 텐션도 괜찮아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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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28:31텐션이 낮으면 푹 쉬시는 것도 좋아요. 루이스주:3 탄산 마시면 텐션이 괜찮아진다는게 정말 괜찮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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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에키드나주 ◆B/WA/edw1M (yq8kUpN5rA) 2021. 1. 19. 오후 9:29:24탄산...탄산...(주섬주섬)(펩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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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9:29:45푹 쉬고 오는 게 좋을 거 같은데;ㅁ; 무리하지 않는 게 가장 좋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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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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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32:02>>85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아니면 안 받을 테니까요...?
>>86 몸은 오늘 너무 충분히 쉬어서요... 오히려 너무 과하게 쉬어서 몸이 굳을 뻔했어요.. -
89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33:26>>87 아 그거....퇴근 증후군이시구나. 일단은 지금은 좀 쉬시고 한숨 돌리시는거에요:3 (자연스러운 올라탐에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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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에키드나주 ◆B/WA/edw1M (rC5W4jq27w) 2021. 1. 19. 오후 9:36:26>>88 앗, 저도 그거 좋아해요... (쭈섬쭈섬)(슬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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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41:53>>89 (축 늘어진 채로 골골골)
>>90 (따서 마심) 히얏하아아아 -
92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42:23>>91 (뽀담담)(빗질)(슥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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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44:14>>92 (얌전해짐)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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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45:57>>93 루이스주가 고양이화가 되셨다는 건 다행이네요. 계속 북어셨으면 와랄라하려했..(?)(쓰담담) 희희 고양이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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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느베야주 (prSzBbvONI) 2021. 1. 19. 오후 9:46:50>>63 아니 와이즈.. 저러면 너무 설레잖아. 심장 와그작이다 ㅠㅜㅜㅜㅠㅜ 으어엉 답레 늦어져서 미안해 졸고 있었다. 내일 가져와도 될까? (체력이 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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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47:29느베야주도 어서오세요... 느베야주도 피로가 많이 쌓이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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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48:01>>94 맞아, 와이즈주 오늘은 언제쯤 쉬러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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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48:23>>95 본편에서는 친구다보니 못하는 플러팅 au에서 해버리는 yz주였다(?) 앗엇앗 물론이죠. 푹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느긋하게 주세요:3 잘자요 느베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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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49:30>>97 눼? 언제 쉴지 아직 예정이 없어요:3 일단 내일 출근이라서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는 않을테지만. 왜그러시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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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느베야주 (prSzBbvONI) 2021. 1. 19. 오후 9:50:09>>96 오늘 훅 피곤하네요 (꼬오기)
>>98 그런 점에서 au 이벤트 최고.. 심장 아작나버렸다구요 ㅋㅋㅋㅋㅋ 매우 바람직해요 와이즈주 후후후... 고마워요 그럼 자러 가볼게요!
모두 좋은밤! 좋은꿈! 미리 잘자! -
101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9:51:45>>99 답레 쓰는 스피드를 계산하고 있었어요..◐◐
>>100 (부둥둥) 푹 주무세요, 느베야주.. -
102 에키드나주 ◆B/WA/edw1M (zcoE7Xw0Vg) 2021. 1. 19. 오후 9:52:52잘자요 느베야주!! ★
(와이즈주랑 루이스주 뽀담뽀담) -
103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53:38>>100 전 저런 망플러팅에ㅋㅋㅋㅋㅋ좋아해주시는 느베야주가 좋더라ㅋㅋㅋㅋ아니 느베야가 대놓고 시선을 주는데 어찌 안넘어가나요;^; 잘자요 느베야주 좋은밤!:3
>>101 느에? 앗엇앗 답레는 기력 충전하시고 천천히 주세요:3 일러도 새벽 3시에 잘거라서... -
10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54:07>>102 (뽀담에 늘어지는 yz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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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9:54:54갱신이다!! 느베야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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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56:01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쓸때없는데 랖앺랖 듣고 있다보니 좀 약간 각성제 먹은 기분..:3 -
107 에키드나주 ◆B/WA/edw1M (QyYh7CX5zg) 2021. 1. 19. 오후 9:56:19>>104 (늘어진 와이즈주 말아들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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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9:56:52>>107 느에에엙...(말아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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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9:58:24깨어나 도 추천한다... :3!! 왠지 급하게 무언갈 해야 할 거 같은 늑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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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0:02:20어 그리고... 장면... 아침으로 넘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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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03:56>>109 자 이제 웨이껍! 웨이껍!!(?) 맞나요? 메모 체크.
>>110 편하게 해주셔도 됩니다~~~:3 바로 안옮기셔도 되고(?) 편하게 해주세요:3 -
112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04:50(아니 아침으로 넘긴다는 말에 전적이 있다보니 괜시리 뜨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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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10:15:11>>111 맞다:3!!!
은근 노동요로도 효과 만점이더라구 그 넘버.. :3 -
114 마르티네즈-에키드나 (/7VCFGdpXY) 2021. 1. 19. 오후 10:15:34무섭, 나? 여자는 잠시 멈추어있었다. 뒤늦게서야 숨을 쉬고 눈을 깜박여야 한다는 걸 깨달은 사람처럼 굴었다. 느릿하게 숨을 뱉었다. 옛날에는 여자도 그런 적이 있었다. 단지,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없고 모든 것은 잊히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길로 여자는 바뀌었다.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했다. 그 뿐이었다. 여자는 자신이 당신을 잊을 일을 없을 거라고 속삭이는 것처럼, 상냥한 손길로 토닥였다. 그런 두려움은 전부 악몽에 불과하다는 것처럼 옅게 웃었다. 악몽에서 깨어난 어린 아이에게 그러듯이.
"이해해요."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어요. 거짓은 아니었죠. 여자도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잊히기 마련, 이라고. 사람들은 모두 쉽게 잊기 마련, 이라고. 당신에게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잠시 떠오른 의문을 제쳐두었어요.
내가 나를 채우는 방법이라는 말을 여자는 어렴풋하게 이해할 것같았어요.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요. 천사님이라는 속삭임에 기꺼이 발맞춰주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이런저런 내숭을 떨며 다가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겠죠. 저런, 여자는 짧게 말을 내뱉었어요. 당신도 어쩌면 나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품으며 말을 흘렸죠.
그렇게 말해버리면 내가 당신을 미워할 수가 없잖아요.
고개를 살풋 숙여 속삭였어요. 눈길을 내리깔아 당신과 시선을 마주치려 했어요. 무엇이 담겼는지 알 수 없는 눈동자가 일렁였어요. 애초부터 미워할 생각도 없었긴 했죠. 여자는 설핏 미소지으며 당신의 머리를 다시 한번 정리해려 했어요.
"네, 네에. 천사님의 본부인데 제가 감히 무시할깝쇼."
장난스레 웃었어요. 별개로 손길은 부드럽고 상냥했죠. 움직이지 마세요, 조용하게 이야기하며 귀이개로 속을 살살 파내기 시작했어요. 최대한 가볍게 하고 있지만 간지러울지도 모르겠어요. -
115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16:19그거 듣고 있으면 절로 둠칫둠칫하게 되던데ㅋㅋㅋㅋㅋㅋ(끄덕좌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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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17:14마르마르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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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10:17:25마르주 어서와!!!
>>115 하나하나 전부 가요무대 같은 킹아더 뮤지컬...(끄덕) -
118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18:12>>117 유튜브 댓글에 그거 있던데 약간 세기말 음악방송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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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마르주 (efWPJNU/Hg) 2021. 1. 19. 오후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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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에키드나 - 마르티네즈 ◆B/WA/edw1M (dq5AwDo7RI) 2021. 1. 19. 오후 10:23:17" 이해... 그렇다면 다행이네. "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니까. 저것이 빈말이라고 하더라도 에키드나는 만족스러운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는다는 것은 꽤나 기분 좋은 일이었으니까 마다할 생각은 없었다. 기왕이면 저 말이 빈말이 아니길, 하고 바라는 것은 에키드나가 품기엔 조금은 작은 소망일지도 몰랐다. 그러다 귓가에 들려오는 속삭임에 맑은 웃음소리를 입술 사이로 흘려보낸 에키드나가 '미워하지 말라는거야' 하고 괜히 새침한 목소리를 연기하곤 다시 키득거렸다.
" 어라라, 나는 네가 마음에 우러나서 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
일단 시작하니까 얌전히 있을게, 에키드나는 상냥한 목소리와 손길에 얌전히 답을 하곤 눈을 느릿하게 감는다. 귓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마르티네즈의 손의 감촉이 귀이개의 움직임과 뒤섞여 간질거리는 것이 커지도록 만드는 것 같았다. '하아' 나 '아' 같은 자그마한 소리를 눈을 감은 체 흘리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가느다란, 예쁘장한 모습과 어우러져 꽤나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낼지도 모를 일이었다.
" ... 간지러.. "
에키드나는 손가락을 살짝 자신의 입가로 올려선 살며시 입술로 문 체, 미소를 짓고는 꿈틀거린다. 마르티네즈의 솜씨가 좋은지, 아프지 않고 살살 움직이는 감촉이 간지럽기만 한 모양이었다. 아무튼 마르티네즈와 에키드나에게 있어선 희소식이나 다름 없는 모습일 것이다.
" ... 잘하네, 진작 해달라고 할걸. " -
121 에키드나주 ◆B/WA/edw1M (QyYh7CX5zg) 2021. 1. 19. 오후 10:23:44마르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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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24:20>>119 (덜그럭) 와..와 마르 분위기 미쳤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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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마르주 (efWPJNU/Hg) 2021. 1. 19. 오후 10:25:42일부러 옷도 좀 인형같고 예쁜 걸로 골라봤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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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27:40뭔가 뭔가..그 뭐지? 약간 저기 바닷가를 낀 섬나라 왕녀님 느낌? 진짜 분위기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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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10:36:45마르 픽크루 엄청나..!!!(야광봉)
약 떄문에 야식 먹고 왔다... 배 터질 거 같아... ㅇ<-< -
12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0:39:41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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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마르티네즈-에키드나 (Gt4LsOVcl2) 2021. 1. 19. 오후 10:47:05"글쎄요, 그건 에키가 하는 것에 따라 달렸죠?"
새침한 목소리에 여자는 키득거리며 웃었어요. 농조였지만 완벽히 농담이라곤 말 못하겠네요. 적어도 이해한다는 건 빈말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성적 이해와 감정적 이해는 때로 다른 법이었죠.
"그것도 툴린 말은 아닐걸요?"
아마도요, 여자는 다른 사람의 말을 하듯 태연하게 중얼거렸어요. 그래도 나름 집중하던 여자는 조그만 소리들에 멈칫거렸죠. 귀를 파서 간지러울 때 저 정도 소리까지 나던가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다곤 하지만요. 여자는 곧 아무렇지도 않게 소리를 멈길 수 있었어요. 그런 사람인가 보죠.
"많이 간지러워요?"
덜 간지럽게 하려고 노력은 하는 중인데 말이에요. 여자는 무언가 건져냈는지 몸을 굽혀 접은 휴지를 가져왔어요. 그곳에 귀이개 끝부분을 몇번 닦아내었죠. 그리곤 귀 바깥쪽으로 나온 자잘한 것들을 살살 긁어내어 꺼냈어요.
"다행이네요, 기껏 해주겠다고 하고 못하면 내 체면이 말이 아니잖아요? 자, 다음!"
장난기 담긴 말을 뱉은 여자는 반대편으로 돌라는 것처럼 손짓했어요. -
128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10:48:42안녕안녕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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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루이스 - 와이즈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0:55:06"그으, 그건,"
당신의 정당한 지적에, 루이스의 품이 움찔하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몸이 내어놓는 열이 더 많아졌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면, 이젠 흐릿한 조명 속에서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얼굴이 뚜렷하게 빨개져 있다. 온 얼굴에 귓바퀴까지 붉어져 있어, 귀에서 칙칙대는 김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모습이다. 뺨을 맞대어보니, 과연 아까보다도 따뜻하다. 목화솜을 썼을 법한 이불 안에 파고들어 당신을 품에 기댈 때도 그녀는 그렇게 따뜻했다. 그녀는 이불자락을 끌어당겨 얼굴을 가렸지만, 당신이 건네어온 짧은 입맞춤 때문에 이내 그것을 다시 치워야 했다.
고전적인 취향- 글쎄, 그녀의 시점에 당신의 입장을 대입해보자면 그녀에게 있어 저런 책들은 나온 지 몇 년 정도밖에 안 된 책들처럼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시점을 빼고 보자면 확실히, 당신보다도 나이를 훨씬 많이 먹었을 책들이긴 했다. 여지를 주면 오해한다니까, 하는 당신의 볼멘소리에, 루이스는 아직 붉은 기운이 가시지 않은 얼굴로도 빙그레 웃는다.
"아무래도 좋아요."
아무래도 좋다는 말은 여지를 주면 오해한다는 소리에 대한 대답인지, 내 대답 알면서 묻냐는 항의에 대한 대답인지 불분명했다. 정말이지 아무래도 좋은 모양이었다. 그녀의 여지는 어쩌면 당신의 오해마저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정도라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당신이 오해라고 생각했던 그것이 어쩌면─
"여태껏 그런 입맞춤만 해왔잖아요."
당신을 품 속에 깊이 끌어안은 채로 그녀는 속살거렸다. 그녀의 뺨이며, 몸뚱이에 어린 온기. 당신에게는 독이나 다름없었던 온기. 그러나 이제는 끔찍하게도 익숙해져 버리고 만 온기. 당신이 뺨을 비벼올 때는, 그녀의 얼굴은 그런 온기를 한가득 머금은 채로 당신을 살갑게 받아주었다. 당신이 혀끝으로 그녀의 입술을 핥자, 여인의 입술이 당신의 혀끝을 가볍게 깨물었다.
"...당신이 좋다면 참지 않아도 돼요." 루이스의 속삭임이 당신의 귓가를 조용히 울린다. "키스해줄래요?" -
130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0:56:44마르주도 안녕이에요.. 좋은 저녁입니다..
마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한 자루 또렷한 뿔이 있는 아이죠... 이따금 그것 때문에 다가가기 무서울 때도 있지만, 그것도 마르의 매력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
131 에키드나 - 마르티네즈 ◆B/WA/edw1M (8ux/..p04A) 2021. 1. 19. 오후 10:56:48" 하긴..내가 잘 해야지.. "
키득거리며 마르티네즈가 내뱉는 말에, 새침한 목소리를 냈던 에키드나가 울상을 장난스럽게 지어보이며 답한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었고, 자신이 실수한 것도 있었기에 자신의 목줄을 잘 잡아둘 필요성을 새삼스럽게 한번 더 느낀 에키드나였다. 과연 그것을 잘 잡을 수 있을지는 그때가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 아마도라니... 뭐, 그런쪽이 좋으니까 그런걸로 생각할래. "
태연하게 남 이야기를 하듯 중얼거리는 마르티네즈의 말에 윽, 하는 소리를 낸 에키드나가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다는 듯 중얼거린다. 굳이 의미를 알게 된다면 좋은 쪽이 좋은게 아닌가 싶었으니까. 처음엔 그저 간지러울 뿐이었지만, 중간중간 자신이 내는 소리에 멈칫거리는 마르티네즈의 반응에 슬며시 장난을 치는 것은 비밀이었다. 그것도 곧 별다른 반응이 없어져서 소리를 내지 않았지만.
" 누구한테 내 귀를 맡겨보는건 처음이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몰라. "
에키드나는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이런 것을 맡겨볼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로서도 이런 느낌이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좀 더 민감하게 다가오는 것일지도 몰랐다. 소리를 내는 것은 장난이긴 했지마, 간지러운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귀가 간지러운지, 아니면 마음이 간질거리는 것인지 알 수는 없겠지만.
" 아하하, 하긴 그러네. 내가 했으면 아프게 해버렸을지도 몰라. 아니, 그렇게 못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
딱히 자신은 없다는 듯 중얼거리며 마르티네즈의 손짓에 따라 반대편으로 돌아누운 에키드나가 잠시 눈을 떠서 마르티네즈를 바라보다 눈을 다시 꼭 감는다.
" 그나저나 자신만만하게 예뻐해주겠다고 들어와선 내가 예쁨 받는 것 같아서 면목이 없네. "
마르티네즈의 집에 들어올 때,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에키드나였다. 반대로 자신이 예쁨을 받는 모습이라니, 천사로서 좀 부끄러울 정도였다. -
132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03:05OTL (답레 써오겠다는 머리박은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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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루이스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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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07:14>>132 쓰실 때 부담느끼지 말고 천천히 써주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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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캔주 (w2nLIQ7GFE) 2021. 1. 19. 오후 11:16:11두둥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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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18:08캔주 어서와요:3
>>133 느아앍 선생님..선생님 루이스..루이스.....(허버허버)
>>134 약간 좀 허버허버한 기분이 되어버려서(yz가 난 핸들이 고장난 1톤 투럭~~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서...) 찬찬히 써올게요...(구깃구깃) -
137 지젤 - 에키드나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20:16" ... 될게. "
지젤은 웅얼거리며 말을 이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남에게 자신을 온전히 맡긴것도 처음이었고 언젠가부터 속에 쌓여있었을 욕망을 풀어낸 것도 처음이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감각도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는 감각 자체가 처음이었다. 어쩌면 사랑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지젤은 처음 느껴보는 이 감정을 사랑이라고 정의했다. 계속 같이 있고 싶고 그 사람의 모든걸 가지고 싶고 알고 싶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알아줬으면 하는 기분. 그게 사랑이 아니면 무엇일까. 지젤은 자신의 색을 완전이 잃고 물들여졌다. 처음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내어주었다. 아주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몸이 일으켜지자 잠깐 현기증이 일어 앞으로 쓰러지듯 에키드나에게 안긴 지젤은 고개를 묻고 가만히 끄덕였다.
" 어지러워.. 잠깐만 이렇게 있을거야. 가만히 있어. "
이렇게 있을래 라던가 이렇게 있어도 될까 따위의 허락을 구하는 말은 지젤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항상 이렇게 할거니까 넌 가만히나 있으라는 말이 주가 되었지. 지젤은 에키드나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작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목덜미를 살짝 깨문 지젤은 한동안 그렇게 입술을 우물거리다가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그제서야 고개를 들었다. 양초가 거의 전부 녹아 사라졌고 방 안이 너무나도 더웠다. 아직도 몸에서 열이 나는 기분이었고 몽롱했으며 초점이 풀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 될게. 얌전히 에키드나의 것이 될게. 착한 아이가 될게. 얌전한 아이가 될게. 그러니까 에키드나는 나만의 기사가 되어줘. 항상 내 옆에 있어줘. 너의 모든걸 나에게 줘 에키드나. "
지젤은 아끼는 물건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30분마다 한 번씩 그게 그 자리에 잘 있는지 확인할 정도였으니까. 에키드나는 지젤의 가장 아끼는 물건이 되었고 지젤은 그 물건을 자기 옆에서 떨어트릴 생각이 없었다. 얌전히 무릎위에 앉아 에키드나를 마주보는 지젤은 손을 들어 눈을 비볐다. 이제야 초점이 돌아왔고 두 손을 에키드나의 어깨 위에 얹고는 자신이 거짓을 고했었냐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믿어. 믿어줄게. 나 같은 사람의 믿음을 얻는건 쉬운일이 아니니까 영광으로 여겨. ... 키스해주세요, 기사님.. " -
138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20:32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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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21:52캔주도 지젤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네요..
>>136 다행... 이라고 하면 될까요......... (끊긴 목줄 손잡이 들고 허망한 표정) -
140 에키드나주 ◆B/WA/edw1M (8ux/..p04A) 2021. 1. 19. 오후 11:22:00지제루 귀여워요...(꼬오기)★ 진짜 사랑스럽다..크윽.....어서와요, 지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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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23:08>>140 뺨싸대기..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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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23:18>>139 (하아아아아아아아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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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25:06>>142 행기야아아아.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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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캔주 (w2nLIQ7GFE) 2021. 1. 19. 오후 11:25:44다들 안녕~~ (한명씩 와랄라)
오늘은 힘든 날이야... 침대가 이리 좋을수가...... (풀썩) -
145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27:37>>143 (옴뇸뇸뇸)
>>144 (하아아아아아아아앑) 안녕하세요~ -
146 몯주 (lcGz6AIFtU) 2021. 1. 19. 오후 11:28:43루이스 예쁘다!!!
지젤주 어서와!!!! 갸아아악... 울렁거려... -
147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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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ㅈ³ (RmCHCHtweU) 2021. 1. 19. 오후 11:30:29>>146 안녕하세요!!!!!!!!!!
>>147 엑... (하아아아앙아앑) -
149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1qECAJ0U7Y) 2021. 1. 19. 오후 11:31:49웅얼거리며 대답을 하기 시작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져선, 모조리 불살라버려 힘이 빠진 지젤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진다. 하지만 쉽사리 대답을 돌려주지는 않는다. 그저 만족스러운 듯 에키드나는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눈 앞의 세상을 알지 못하는 아가씨가 자신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정복감이 에키드나의 몸을 휘감으며 퍼져나간다. 에키드나는 이런 고양감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래서 이런 짓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 후후, 그정도는 해드릴게요. 지젤 아가씨. "
에키드나는 명령조로 말하는 지젤에게도 여유로운 목소리로 답을 들려주며 살며시 감싸안는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자신의 목덜미를 오물거리는 지젤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렸고, 한손으로는 지젤의 등을 살며시 쓸어내렸다. 여전히 몸에는 힘이 빠져있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고개를 드는 지젤을 에키드나는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 그래요, 얌전히 제 것이 되어서 착한 아이, 얌전한 아이가 된다면 저는 항상 아가씨 옆에 있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 모든 것을 갖게 될 수도 있구요. "
그러니까 앞으로 더욱 더 자신을 제게 바치도록 하세요. 에키드나는 부드럽게 지젤의 등을 매만지며 속삭였다.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이다. 에키드나라는 독거미는 단순히 갖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육식동물이었으니까. 자신의 것을 흘려보내서 온전히 상대방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낸다. 그것이 에키드나가 추구하는 욕망이었다. 그리고 분명 자신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품에 안겨있는 지젤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걸 에키드나는 잘 알고 있었다.
" 아직은 완전히 칭찬을 받을 모습은 아닌 것 같지만... 뭐, 오늘은 첫날이니까 눈 감아줄 필요도 있겠네요. "
지젤의 말에 피식 웃어보인 에키드나는 벌을 줄 것처럼 눈을 날카롭게 바꾸곤 중얼거리더니 마지막에 가선 태연하게 부드러운 말투로 돌아온다. 그리곤 역시나 이번에도 진하고 깊은 입맞춤이 아닌 살며시 지젤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가, 장난스럽게 애를 태우듯 지젤의 아랫입술을 오물거리고 떨어지는 에키드나였다.
" 말을 잘 듣는 지젤이 되면, 이렇게 언제나 상이 주어질테니... 잘할 필요가 있겠죠? "
지젤의 뺨을 부드럽게 손 끝으로 쓸어내리려 하며 요사스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
150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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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dq5AwDo7RI) 2021. 1. 19. 오후 11:32:34>>141 그정도야 아무것도 아니죠 (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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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hjSrgThLWQ) 2021. 1. 19. 오후 11:33:03캔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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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와이즈 - 루이스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1:18"당신 지금 얼굴 빨개."
여자가 기댄 그녀의 품에서 열이 더 느껴져서 그녀의 얼굴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얼마나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지만 여자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퍽 건조한 상냥함을 담아 그렇게 말을 뇌까려냈다. 비틀어낸 입가에 드물게 금방이라도 지워질 것 같은 얕은 웃음기가 번져나갔다. 자신만 당신에게 어쩔 줄 모르는 기분을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아서 기묘하게 감정의 어떤 곳이 충족되는 기분이 들었다.
아직 붉은 얼굴로 웃어보이는 그녀가 이상하게도 여자에게는 그 얼굴이 나쁘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것이 포유류를 볼 때 느끼는 그런 사랑스러운 감정과 결이 같다고 여자는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건져진 감정에 여자는 스스로 경종을 울렸다. 여전히 불분명하고 확실한 주어가 없는 대답을 해보이는 그녀의 목소리에 여자가 그녀의 품에 기대고 있던 몸을 뒤로 물려내며 그녀를 물끄러미 씹어먹을 것 같은 옅은 보랏빛 삼백안으로 올려다봤을 것이다.
"그거야,"
그녀의 말이 어느쪽인지를 생각하기도 전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루이스의 속살거림이 간지러운건지, 아니면 묘하게 답지않게 부끄러워지기라도 한건지 어깨를 잔뜩 움츠러트렸다. 당신에게 짧은 입맞춤을 할때마다 애가 타서 목이 마르는 기분인데 키스했다가는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어떻게 말할까. 당신의 품이, 당신의 온기가 처음에는 날카롭게 베어지는 통증을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그저 잊을만할 때 통각을 훑어내는 어른한 통증만이 느껴질 만큼 익숙해져버렸다. 그 사실이 여자는 어른하게 통각을 훑는 통증보다 더 아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자는 말을 덧대지 않고 얕게 미소를 흘리며 말랑한 입술이 깨무는 감촉에 그녀의 턱을 검지와 엄지를 받치고 그녀의 목을 나머지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감싸듯 쥐려했다.
"키스하기 시작하면 못 멈출지도 몰라요."
확언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원해도 될까. 이기적이고 지독한 독점이 아닐까. 언젠가 당신을 자신이 망가트려버리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여자의 머릿속에 잠겼을 것이다. 당신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까지 모두 씹어삼키고 싶을지도 모르는데.
"정말로."
자신은 대책없이 그녀를 원한다. 그것만은 분명했다. -
15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2:42난 핸들이 고장난 1톤 트럭~ 브레이크따위 없지....(종이) 지젤주 어서와요:3
>>139 대체 언제부터 끊긴거예요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5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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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4:53>>155 느아앍(고양펀치 맞고 너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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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5:47>>144 에에에엙....(찢어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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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YZ주(시체)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7:24OTL(결국에는 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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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ycqrvBYKjY) 2021. 1. 19. 오후 11:47:32(두사람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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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YZ주(시체)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49:20>>159 느에엙..살려줘요 에키드나주(???)(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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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49:34>>158 (다리 머리로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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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0umrWIJMZU) 2021. 1. 19. 오후 11:50:00>>160 (낼름낼름)(와랄라랄라) 삐뽀뽀삐 레드문 소생차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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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YZ주(시체)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50:14>>161 허어잉 병주고 약주고야...;^;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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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YZ주 (lVZxE5v8Tg) 2021. 1. 19. 오후 11:50:54>>162 냐아앍...!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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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루이스주 (OVLGkaeyjY) 2021. 1. 19. 오후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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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00:59>>165 루이스주 고양이 공설..?(?)(일단 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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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05:19갱신이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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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06:04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아까 울렁거리신다고 한 거 봤는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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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07:17제법 괜찮아졌는데.......... :3 왜 울렁거린거지.. 약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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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08:35아이고 일찍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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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09:36아마 약 때문인 거 같아... :3 위장장애 유발 가능이라고 적혀있는 거 봤고..(흐릿) 괜찮다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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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10:35저런 그런 거라면 다행이지만 무리하지 마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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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12:55무리는 하지 않을 것이다:3!!
무엇보다 내일이 이번주의 마지막 휴일이라 제대로 조절하고 싶어..<:3 -
174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14:24컨디션 조절 좋죠... 푹 쉬시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체력도 채우고(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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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캔주 (PHGgkn1lPE) 2021. 1. 20. 오전 12:15:15오늘도 일상은 없을것 같으니... 팝콘을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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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YZ주 (DS8Jd55KUk) 2021. 1. 20. 오전 12:16:06이미 멀티여서....;^; (캔주에게 콜라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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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16:57>>175 내가 있기는 하는데... 내일 돌릴까??:3
>>174 맞아:3!! 울렁거리는 게 조금씩 줄어들공 ㅣㅆ다... !! -
17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17:54(오타가 나시는데 안괜찮으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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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20:41오타는...!! 그저 오타일 뿐....!!!:3
이라고 외치고는 있지만 으으음........<;3 -
180 캔주 (PHGgkn1lPE) 2021. 1. 20. 오전 12:22:47>>177 음... 아무래도 바로 전에 돌린게 몯렏이다보니...! 일단 오늘은 그냥 팝콘 뜯는걸로!! :3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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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23:27>>180 괜찮다...!!!:3 지금 내 상태를 보면... 1번 정도 핑퐁하고 그대로 침몰이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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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23:57모드레드주 무리하지 마시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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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27:18잡담은 하고 가고 싶은 걸...<: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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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28:34모드레드 모양의 조각상은
주 재료로 옥을(를) 사용하였으며,
중간중간에 진주을(를) 사용하여 꾸며졌습니다.
스튜어디스 복장을(를) 입었고,
사형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그 가치는 18만원 정도 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4893
헤에.......... 사형대.... 서걱대...... 길로틴.... 서걱.................. -
18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32:58오..오우...(모드레드 진단 냠냠) 잡담 좋지만 무리는 하지 않으시는거예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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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33:15"굳이 말해야 했어요?"
토라진 목소리가 톡 던져진다. 그녀의 온기가 당신을 길들인 것처럼, 그녀도 당신의 말에 때로는 당황하고 때로는 토라진다. 그러다가도 당신이 입을 맞추어오면, 못 이기겠다는 듯 당신을 살갑게 안아온다. 그녀에게라면, 어쩌면 그녀에게라면 무엇을 해도 되지 않을까. 대책없이 그녀를 원하는 것 정도는,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엄지와 검지로 턱을 받치며 목을 감싸쥐어오는 손길을, 루이스는 가만히 받아낸다.
"괜찮아요."
아직 확언하지도 못한 마음인데, 그런 마음으로 엄포를 놓은 당신의 말마저도 그녀는 달갑게 품어안았다. 그녀는 그저 당신을 받아내기만 하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도 섬찟하도록 붉은 눈동자가, 애정을 넘어선 어떤 감정을- 그래, 애착을 한가득 품고는, 포근하고 편안한 어둠 속에서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루이스는 당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끌어안고 있던 손 중 하나를 뻗어, 당신의 뒷목을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나도 당신을 원하고 있으니까요."
/ 어 음... 어떻게 받으셔도 좋아요... 시점을 아침으로 넘기셔도 되고... -
18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36:02얽..(다시 들려오는 핸들이 고장난 1톤 트럭~~) 토라진 루이스 머선 일이고..귀여워..(입틀막) 답레 다녀올게요. 피곤하시면 아시죠 루이스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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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전 12:36:25아구 깜빡 졸았다.. 습.. 답레 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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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2:36:49지젤주 괜찮아? 일단 나도 쉬러 가봐야겠따 상태가 영 아니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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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39:10지젤주 어서와요:3 모드레드주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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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39:29>>187 답레에 대한 리액션까지 담아서 쓰다 보니 종종 저런 모습이 나오네요...
그래도, 커다란 개라도 애교는 부리니까, 캐붕은 아닐지도..
>>188 지젤주 어서 오세요.. 시간이 늦었네요.. 다른 분과 돌리는 일상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좋은 글귀 점지받으셔서 얼른 예쁘게 쓰시고 쉬실 수 있길 바래요... 지젤... 항상 새치귀요미.. -
19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39:46모드주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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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에키드나주 ◆B/WA/edw1M (G.oVPV23zg) 2021. 1. 20. 오전 12:41:37몯주 잘자요!!
지젤주 졸리시면 느긋하게 주셔도 되는데!! -
19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44:30>>191 루이스 때문에 답레 쓰다가 앍! 하고 허버허버한 기분이라서 좀 죽을 것 같아서 심호흡하면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점점 우리집 개망나니가 혼란스러워하는 게 사라지는 것 같지만요...:3
OTL (잡설 더 안하고 답레 쓰러 간다는 의미의 머리박) -
195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48:31>>194 잡담하면서 느긋하게 주셔도 되니 머리 박지 마요... 88 (먼지 털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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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49:56>>195 느에엙..(먼지 털어짐) 최대한 예쁘게 드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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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전 12:53:47글이 안써져요.. 많이 졸린가봐 ;^;... 에키주 정말 죄송한데 내일 눈뜨자마자 답레 달아놓겠습니다 힝구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
198 에키드나주 ◆B/WA/edw1M (G.oVPV23zg) 2021. 1. 20. 오전 1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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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56:41>>196 굳이 그러지 않아도 예쁘기만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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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56:55지젤주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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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58:43지젤주 잘자요!:3
>>198 느아앍..(쥐구멍으로 숨음)
>>199 답레..답레가요? (헛다리 장인) -
20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01:26>>201 답레도 와이즈도 전부 다요 (쓰다담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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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에키드나주 ◆B/WA/edw1M (G.oVPV23zg) 2021. 1. 20. 오전 1:04:44옴모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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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0:27"나를 원해줘요" 랑 "당신을 줘요." 에서 몹시 고민 때리고 있었는데...>>202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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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와이즈 - 루이스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0:08여자, 와이즈 지킬은 그녀의 토라진 목소리에 입가를 비틀어냈다가 작고 낮게 실소를 흘려냈다. 당신은 어쩌자고 이런 모습까지 자신에게 보여주는 것인지. 당황하고 토라지고, 입맞추면 못이기겠다는 듯이 어른하게 통각을 훑어내는 온기로 안아주는 모습을 왜 이다지도 가감없이 보여주는 건지. 어디까지 바라고, 어디까지 원해도 되는지, 선이 보이지 않는 당신이라서 더 주저하던 마음이, 감정이 휘청거리며 그녀에게 기울어져갔다. 그것은 여자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충동적인 것이였다.
"왜 토라졌어, 토라지지마요."
자신은 대책없이 당신을 원하고 있다고 기울어져가는 감정과 마음이 그렇게 고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자는 도리없이 당신을 원하기로 했다. 하다못해 지금만이라도. 내가 미안해, 하고 여자는 퍽 답지 않게 건조하지만 어렴풋한 상냥함을 담아 그녀에게 사과의 말을 뇌까려냈다. 당신의 토라진 목소리에, 당황하는 모습에, 여자의 차가운 회색 세상에 색이 떨어졌다. 그녀의 목을 감싸쥐었던 여자의 손이 움찔, 떨려왔다. 저항없이 받아내는 모습에 여자가 엄지를 뻗어 그녀의 입술을 가만히 눌렀다가 떼어냈을 것이다.
괜찮다는 말은 울렁거리도록 들쑤셔지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충동이 치밀어오르게 하기 충분했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루이스의 말에 자신의 모든 행동들을 윤허받은 알 수 없는 충족감과 기묘한 탈력감을 동시에 느끼며 그녀의 목을 감싸쥐듯 올렸던 자신의 손을 흘려내서 그녀의 원피스에 마디 끝을 걸었다. 애착이 아닌 단순한 열락에 대한 기대감에 찬 눈빛을 했더라도 당신의 윤허를 받은 이상 상관없다고 와이즈는 생각했다. 뒷목을 감싸는 그녀의 손에 달뜬 숨이 꾹 다문 입술 사이를 비집고 흘렀다.
"..당신을 줘요."
당신이라는 독에 잠기도록. 와이즈의 다른 손이 그녀의 어깨를 짚었고 여자는 어지러이 흔들리는 옅은 보랏빛 삼백안으로 안락한 어둠 속에서 뚜렷히 담기는 그녀의 붉은 눈동자를 응시하다가 달뜬 숨과 함께 무겁게 자신의 바람을 툭 떨어트렸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여자는 그녀에게 뭉근하게, 여유없는 입맞춤을 했을 것이다.
/시간 넘기는 서술 없이 그냥 바로 아침으로 이어주셔도 돼요;^; yz주가 시간 넘기기 장인이 아니였음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방아쇠 넘긴 거 아니에요..OTL -
20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0:29(잠시 죽은 종이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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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27:10(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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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28:29>>207 (시선 외면)(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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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31:16>>208 감안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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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32:18>>209 선생님 큰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대체 왜 감안안도가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느아앍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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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에키드나주 ◆B/WA/edw1M (Rn6H/YBG.E) 2021. 1. 20. 오전 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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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34:55아앍 포로리ㅋㅋㅋㅋㅋㅋ에헤이 아니에요 들어가. 포로리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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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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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38:30? ? ? 모드레드주? 아니 자러 가신지 얼마나 됐다구? 어서오세요....?(짤 머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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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에키드나주 ◆B/WA/edw1M (Rn6H/YBG.E) 2021. 1. 20. 오전 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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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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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41: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에키드나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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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42:22>>216 자..잘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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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42:43자려고 노력해봐야겠네.... 어우....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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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43:24네네 이번에는 안깨고 푹 주무시기에요:3 잘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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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43:49이따금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그녀가 건네어올 때도 있었다-당신은 그 나이트캡 잔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그렇지만 그녀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늘 내어주었다. 애착이 아니라 열락을 원할 뿐이라면. 옷자락이 스치고, 옷끈이 풀리는 사락사락 소리가 당신의 귀에 희미하게 들린다. 루이스는 어둠 속에서 흐릿하게 웃었다. 그리고 당신의 손을 꼭 거머쥐고는, 한 차례, 열락에 솔직하기 그지없는 입맞춤에 한껏 깊숙이 응했다. 앵두향이, 난다.
"나를 원해줘요."
그날 밤,
당신은 그녀에 한껏 중독되었고,
그녀는 당신을 한껏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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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여전히 푹신했고, 이불은 여전히 따뜻했다. 일어나기 싫은 겨울의 늦아침이었다. 사실 핸드폰이건 뭐건 시계를 꺼내보면 이미 점심때긴 했지만. 방 안의 공기가 에어 컨디셔너로-아마 그녀의 집의 가전들 중에서 컴퓨터와 함께 가장 나이가 젊을 물건. 어젯밤에 미처 못 봤겠지만, 거실에 나가보면 아직도 배불뚝이 흑백TV가 현역으로 굴러가고 있는 노인학대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따뜻하게 데워져 있다고 해도 무거운 목화이불 아래 고스란히 보존된 체온보다는 못할 터였다. 더군다나 아직도 이불 속에 남아 있는 그 열기는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그 이불 속에 어젯밤을 당신과 함께 보냈던 여인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이불 속에는 없었다. 문 여닫는 소리에 이불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보자면, 그녀가 주전자와 찻잔 두 개, 스콘 몇 조각에 마멀레이드 잼과 크림치즈를 쟁반에 담아다가 침실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금 짧아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를 입고, 단추를 잘못 채워 단정치 못하게 헝크러진 셔츠에, 묶지도 않은 머리를 나슬나슬 온 몸으로 늘어뜨린 차림을 하고서. 바깥의 하늘은 음울한 회백색이었지만, 그 빛이 세월에 빛바랜 갈색과 주황색, 노란색으로 뒤덮인 방 안에 비쳐들 때는 그 빛이며 공기는 아늑한 것이 되었다. 크지 않은 창문 밖으로 나풀나풀 함박눈이 내리는 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잘 잤어요?"
쟁반을 침대 옆 탁자 위에 사뿐히 얹어놓은 루이스는, 당신의 이마에 애정을 담아 쪽 하고 가볍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일상.
아무렇지 않은 보통의 하루가 당신을 상냥하게 맞이했다. -
22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44:40와이즈랑 마구마구 버킷리스트 채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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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45:12ㅓㅜㅑ..(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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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48:13문장 왜이리 예뻐요 루이스주....(나 울어. 진짜 울어.) 버킷 리스트 ssap 가능이죠. 어차피 우리집 개망나니는 애초에 전부 처음이라서...;^; 일단 답레 쓰러 가요. 루이스주 피곤하시면 주무시기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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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1:49:23엄머머 이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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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1:52:52가만 안 둔다고 했잖아요...? 천천히 다녀오세요.. 저도 와이즈주 배웅해드릴 때까지는 있을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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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1:53:45>>226 사실 감안안도의 선두주자는 루이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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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55:57진짜 감안안도의 선두주자는 루이스주 아닐까..:3
>>225 (아직 아닐걸요..)(전 우리집 개망나니의 생각을 도통 모르겠어요. 제 손을 벗어난지 꽤 오래라:3)
>>226 희..희희 알겠어요..무리는 하지 마세요. 루이스주:3 -
229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1:58:16>>228 그렇군요. (얌전)(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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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01:00>>229 으에엑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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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2:02:30>>230 (보습크림 발라드리기)(?) ★ 와이즈주 보습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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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2:03:53와이즈랑 아침티타임 가지면서 루이스 버킷리스트도 털어놓을 거니까 각오하세요..
그리고 에키에겐 또 놀려먹기 찬스가 찾아왔네요.. -
233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2:05:53>>232 물론.. 루이스주와 와이즈주의 허락이 있다면 말이죠☆ 루이스 버킷리스트 두번째로 듣는건 와이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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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09:35버킷..버킷 리스트요? 네. 네! 각오하겠어요. 흡!(??)
(보습크림 발라짐)(매끈) 놀려먹기 찬스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개망나니 루이스 이름 나오면 분명 담배 피고 있으면 아씹 뜨거라..할텐데(?) -
235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2:13:18허락만 있으면 슬금슬금 놀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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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2:15:47루이스주는 아무래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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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에키드나주 ◆B/WA/edw1M (A/7AJ4h1uQ) 2021. 1. 20. 오전 2:18:38>>236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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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와이즈 - 루이스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19:55몸을 누르고 있는 이불의 감촉은 여자에게 생경했다. 을씨년한 자신의 집 소파에 아무렇게 던져져 있는 이불의 감촉이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그래도 이불은 따뜻했고 꿈도 꾸지 않고 잠들었다가 깬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렸기 때문에 여자는 한번 눈을 감았다가 떴을 뿐, 이불 밖으로 나가거나 하지 않았다.
여자는 꽤 짧게 잠드는 일이 대부분이였다. 그 이유는 자신의 과거를 물들인 그 어린 날의 앳된 상냥한 얼굴을 한 그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어린날의 철없던 충동과 소유되고 지배당하는 것에 치중된 욕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를 얽매는 올가미로 악몽이 되어 나타나버렸다.
이불 속에 남아있는 열기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오묘한 표정으로 비어 있는 옆자리에 자신의 손을 한번 대어본다. 어른하게 열기가 손바닥에 한가득 닿아오는 찰나의 순간에 여자는 그 열기를 쥐려는 것처럼 주먹을 쥐었고 새삼스럽게도 몸을 누르는 이불과 남아있는 열기가 꿈이 아니였음을 알 수 있었다. 확언하지 못하는 마음에 부러 그녀의 애착어린 눈빛을, 진득하게 입맞추면서 외면했다. 적어도 마음에 대한 확언을 할 수 있을 때, 씹어삼켜버린 모든 진심들을 고해할 수 있을 때 그 애착과 마주하고 싶었다. 지금은 그저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청거리고 기울여지고 있을 뿐이니까. 문득, 여자는 루이스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을 떠올릴 수 있었다.
당신은 자신을 혼자 두지 않는다는 걸 안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음에 와이즈는 이불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목화 이불에 푹 파묻혀서 헝크러진 검은색으로 보이는 암보랏빛 머리카락과 나른함이 담뿍 번져 있는 나른한 눈매 속에서 옅은 보랏빛 삼백안이 그녀에게 향했다. 단추를 잘못 채운 셔츠차림에 흐트러진 모습을 한 그녀의 모습에 와이즈가 얕게 미소를 지었다.
"으응.."
크지 않은 창문으로 함박눈이 내리는 게 와이즈의 눈에 담겨졌다. 와이즈는 루이스의 입맞춤에 잠이 덜 깬 탓에 나른한 기색이 짙은 눈매를 내리깔며 대답을 뭉개냈다. 밤에도 그러하듯 꼭 여자의 꼴이 사람에게 마음을 연 길고양이 같았을지도 모르겠다. 꽤, 잘잤어요. 하고 잇대어지는 말의 끝에 여자의 작고 낮은 실소가 덧대어졌다. 헝크러진 머리를 정리하지 않고 여자는 그녀의 턱이나 뺨, 입술이 아닌 그녀의 단추를 잘못 채워낸 셔츠를 입은 목에 입맞추고 쪽, 하는 소리가 나도록 입술에 입을 맞췄을 것이다. 가볍기 짝이 없는 십대도 안할, 간단한 두번의 입맞춤이다.
"당신이랑 자면 꽤 잘 잘 수 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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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20:45yz주도 상관없는데..리액션은 루이스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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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21:39(당신은..이 아니라 당신이 잖아. 당신 '이')(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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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2:24:01>>240 당신은이라고 해도 말이 되고 당신이라고 해도 말이 되니 쓰러지지 않아도 된다고 봐요.. (부축)
루이스야 뭐.. 평정심 흐트러지는 재미로 굴리는 아이니까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24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25:04>>214 허어잉..(꼬오옥)
yz:...(담배 잘근잘근) -
243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25:30(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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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26:10>>243 에키드나주ㅋㅋㅋㅋ콜라도 드셔야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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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2:30:10>>242 루이스: (입에서 담배 쏙 빼내더니 키스) (다시 물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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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31:28아 얼른 놀려보고 싶다☆ (콜라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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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1:39>>245 (저 이 모먼트에 환장하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yz:(담배 툭)(물끄러미) -
24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2:22과연 에키드나에게 먼저 놀림 당할 쪽은.. 누구인가..(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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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32:50(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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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3:28(시선을 외면하는 구겨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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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2:36:15>>246 루이스의 반응이 기다려지네요..(?)
>>247 루이스: ..더 원해요? 후후. (쪽) -
252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38:13>>250 기대하셔라!!! 둘 다 놀린다!!! ☆
>>251 저두 기대되요!!! ★ 두근!
그럼 자러 가봅니다! -
25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8:14>>251 yz:응, 원해. 당신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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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38:27엄머 뭐야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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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8:58에키드나주 잘자요:3 yz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ㅋㅋㅋㅋㅋ기대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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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39:35(자러간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자요 에키드나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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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에키드나주 ◆B/WA/edw1M (lqsNfC0sqo) 2021. 1. 20. 오전 2:40:04가려는데 이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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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2:40:47안할테니 얼른 자요 에키드나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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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04:51>>253 루이스: ...(말없이 어깨에 머리 기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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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05:55>>259 yz:(이마에 쪽)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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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10:47>>260 루이스: 당신이 나를 원한다는 말이... 기뻐요.
루이스: 대답은 이걸로 대신할게요. (버드키스) -
26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12:31>>261 (아 세다 루이스. 아니 여기서는 루이스주가 쎈건가....?)
yz:응 그거면 됐어. 그거면.. -
26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14:59(시간 차로 사망해버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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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15:45루이스가 센 거에요, 루이스가...... (필사적 도리도리) (끊겨나간 목줄 손잡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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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17:24>>264 우리집 개망나니가 참..루이스 앞에서는 사냥개가 아니라 세상 얌전한 반려견이 되는데요(???) 필사적으로 도리도리하는 루이스주 귀여워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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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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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21:15>>266 (쓰담담)(꼬오옥)(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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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22:47((루이스가 "같이 살래요?" 하고 급발진하는 걸 필사적으로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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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28:50? ? ? 같이? ? 같이 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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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29:43와!!!! 샌즈!!!(?) 아니 이게 아니라 그말 들었으면 우리집 개망나니 표정 볼만했을텐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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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30:55의도이건 우연이건, 당신에게 상처로 남은 그 상냥함과 당신에게 독으로 스며들고 있는 이 온기에는 닮은 점이 많았다. 그러나 그만큼 다른 점도 많았다. 당신에게서 기쁨을 찾는다는 것은 똑같았지만, 강렬한 지배와 피지배에서 기쁨을 찾는 그것과 달리 그녀의 애착은 평범하고도 보편적인 행복에서 그것을 찾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그 포악한 상냥함이 당신에게 묻힌 악몽을 닦아내고 있었다.
루이스는 당신의 입맞춤에 이런 것 싫어한다면서요, 하고 되묻지 않았다. 온기를 갈구하는 당신의 제스쳐에 상냥하게 호응해주었을 뿐이다. 목에 입맞추었을 때에는 아직도 당신이 남긴 열꽃이 몇 군데 피어있는 게 보였다. 가벼운 입맞춤에 그녀의 목 살결이 희미하게 흠칫 떤다. 아직 열기가 가시지 않은 숨을 작게 몰아내쉬고 나서야 그녀는 당신에게 입술을 내어준다. 그러고서야 옅게 웃으며, 그녀는 당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삭삭 쓸어주며 손으로 빗어주었다.
"나도 그래요."
그녀는 당신의 말을, 당신과 함께 자면 잘 잘 수 있어 좋다는 말을 나도 그렇다는 말로 돌려주었다. 이런 아늑한 방을, 자신을 위해 오랜 세월 꾸며놓은 조그맣고 소박한 천국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도 잠을 못 이루는 순간이 있다는 걸까? 루이스는 찻주전자 뚜껑을 열었다. 향긋한 홍차향과 함께 귤향기, 꽃향기 같은 새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부드럽게 올라온다.
"차는 좋아하세요?"
하고, 루이스는 조심스레 찻잔을 채워나간다.
"...나는 좋아해요, 그런 것들."
"가령, 하룻밤 푹 잠들고 같은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을 위해 따뜻한 차를 끓여준다던가..."
"서로 한가한 날, 아무 말 없이 서로 같이 있기만 해도 기분좋은 사람과 함께 TV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죽이거나..."
"이따금 밤하늘을 보면서, 드문드문한 별들 사이에서 누군가를 떠올리고 연락을 보내보거나..."
"저녁에 대뜸 기약없이 드라이브를 나가서, 도시에 수놓아진 야경 한가운데를 낡은 쿠페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로지른다던가..."
"누군가 함께 먹어줄 사람을 위해서 정성들여 저녁을 차린다거나..."
"그런 것들을, 좋아해요."
그녀는 담담하고 나직하게 자신이 바라는 천국을, 일상의 행복으로 이루어진 조그맣고 소박한 천국의 풍경을 풀어놓았다. -어쩌면, 당신에게도 제법 낯익은 풍경일지도 모르겠다. -
27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40:06? ? ? 어라? 다 우리집 개망나니랑 한 일.. 시간 죽이는 거 빼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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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41:44(아 연락도 아니구나....우리집 개망나니 또 1톤 트럭 되겠네)(은은) 다녀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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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42:40>>272 시작 부분.. (속삭) 그보다 벌써 4시인데 언제 주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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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46:09>>274 이 답레 쓰고 다음 답레 보고 갈 수도 있...는데 루이스주 기력 바닥이시면 주무세요:3(아, 그렇구나. 좋아 침착하게 머리를 박겠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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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3:50:35>>275 머리 박지 않아도 된다니까요 (꼬리찰싹) 저는 괜찮은데 와이즈주께서 피곤하실까 봐 여쭈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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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3:53:42>>276 느앍...(쓰담담) 저는..괜찮아요:3예쁜 답레를 받는 거랑 루이스주랑 시간보내는 게 즐겁고~~~:3 게다가 야간 일이다보니 새벽에는 강하구요:3 희희...우리집 개망나니가 못하니 내가 해야지.
루이스 넘모 조아.. -
278 와이즈 - 루이스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15:54지배와 피지배, 소유하고 억압하며 가학적이고 피학적인 것으로 얼룩진 그 시절의 첫 연애. 여자의 십대를 모조리 물들인 그 관계는 그녀의 온기와도 비슷한 점이 있었다. 가장 평범하고 가장 보통의 애정은, 얼룩이 번져서 질척거리는 여자의 애정에 대한 정의를 분명하게 바꿔놓고 있었다. 느리지만 아주 천천히, 여자가 그녀를 대책없이 원하고 바라기 전, 그녀라는 독을 기꺼이 씹어삼키기로 했던 그 순간부터. 당신의 애착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는 난폭하게 상처입히는 상냥함이 새겨넣은 낙인을 메우고 있었다. 당신의 상냥함은 가장 보통의, 가장 평범한 애정에서 오는 애착이였다. 여자가 대책없이 원하고 바라는 당신의 온기와 닮은.
여자, 와이즈 지킬은 루이스의 목에 입맞췄을 때 살결이 떨리는 걸 입술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와이즈는 나른한 기색으로 얕은 미소를 미약하게 짓고 내어주는 루이스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볍게 접촉했다가 떼어냈다. 쪽, 하는 마찰음에 잠이 덜깨서 안개가 낀 것마냥 흐릿하던 머리가 조금씩 깨는 기분이다. 좋은 아침, 이라는 인삿말과 결이 같은 여자의 행동이였다.
"그말, 나쁘지 않네요."
잠이 조금 걷혀지자, 와이즈는 눈두덩이 위에 자신의 손을 얹어놓으며 천천히 손을 움직여서 눈두덩이를 문질렀고 자신의 머리를 빗어내려서 정리해준 그녀 덕분에 정리된 암보랏빛 머리카락에 손을 밀어넣어 그대로 쓸어올렸다. 와이즈 지킬의 나쁘지 않다는 말의 뜻은 곧 좋다는 뜻과 결이 같았다. 당신도 잠 못이루는 밤이 있었나. 그렇기 때문에, 아니 그래서 와이즈는 세워낸 무릎에 팔을 걸쳐올리고 그 팔에 자신의 얼굴을 기대며 낮고 작게 말을 뇌까려냈을 것이다.
"그럴 때 나한테 연락해요. 같이 자는 건 해줄 수 있으니까."
하는, 같잖고 우습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는 건조한 수작질이였다. 여자는 후각을 마비시킬 정도로 짙게 남은 그녀의 체취를 비집고 들어오는 귤향와 꽃향을 맡을 수 있었다. 새콤하고 향긋한 내음이 분명, 여자로 하여금 또 그녀를 떠올리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녀를 중심으로 퍼지는 향은, 분명 이후에 그녀와 연결지을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여자는 루이스의 소박한 바람들을 한번도 입을 열지 않고 잠자코 들었다. 그녀의 그런 소박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여자는 알지 못하는 것이였다. 그런 것들을 알기 전에 나락으로 떨어졌고, 알기 전에 여자는 가장 보통의 일상들을 , 도덕성과 함께 버렸다. 대신, 여자는 그녀가 풀어놓은 것들 중 한가지는 알 수 있었다.
"따뜻한 차는, 지금 나한테 해주고 있으니까 한가지는 충족된 걸까?"
그래서 여자는 그렇게 물음을 뇌까려냈다. 그러고서는 여자는 나른하게 눈매를 내리깔며 얕게 미소를 지었다. 언뜻, 초연하고 조금은 많이 지쳐있는 분위기가 담뿍 묻어난다.
"아니면 나랑 하나씩 해볼래요? 당신이 말한 거 전부 나는 처음일테니까."
와이즈는 루이스의 헝크러진 셔츠 단추를 손가락 마디 끝으로 하나씩 짚어서 올라가다가 열꽃이 피어있는 그녀의 목을 지나, 늘어져 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손가락에 감아보려했다.
/우리집 개망나니가 핸들이 고장난 1톤 트럭이라 죄송합니다(.. ) -
279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16:55허어잉...(도저히 말릴 수가 없는 우리집 개망나니의 모습에 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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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20:09>>279 (눈물 닦아드림)와이즈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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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21:32>>280 허어잉..;^; (더울어버림) 이정도면 너무..너무 강한 철벽이였는데 당연히 마음을 열어야...혹시 이게 루이스주의 큰그림이셨나?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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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27:55>>281 아아─ 「계획대로다」
아니 사실 정신차려보니 루이스가 와이즈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지만요... (눈물 더 닦아드림) 마음껏 우셔도 좋아요... 루이스가 안아줄 수 있으니까.. -
28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1:31>>282 ㅋㅋㅋㅋㅋㅋ어얽 잠시만 음성이 뇌내 재생됐어ㅋㅋㅋㅋㅋㅋㅋ
는 네? ? ? 누가 누구한테 뭘 어쨌다구요...? ? ? 루이스는 우리집 개망나니 안아주라고 하세요(???) 허어잉..(꼬오옥) -
28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2:14대체 우리집 개망나니가...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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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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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33:02>>284 이미 일상중에 나왔으니 잘 찾아보세요... 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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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3:13>>285 아 좋아요ㅋㅋㅋㅋㅋ이렇게 된 이상 브레이크도 고장내버려~~~:3 희희 고양이 희희..(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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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4:05>>284 아니 힌트라도..첫일상이에요 지금 일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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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35:12>>288 지금 일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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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6:18yz주가 파워 눈새라서.....(나중에 좀 찾아볼까..)(근데 못찾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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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39:14(흔들다리 효과....?를 떠올렸다가 고개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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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41:14"그것 하나뿐이 아니에요. 별을 바라보다 당신이 생각나서 연락했고..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드라이브도 했고... 당신과 같이 저녁밥도 먹었고.."
루이스는 손가락을 꼽아가며 하나씩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면, 겨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하룻밤에 불과했지만... 당신은 그 시간 내내, 그녀가 좋아하고 바라던 그런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을 줄곧 함께해 온 셈이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조그만 행복이라는 것들은 같은 것을 거푸 즐겨도 아무도 무어라 할 이가 없는 것들이고, 다른 것도 찾아내려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 것들이니까. 그녀는 자신이 당신의 비어있는 자리에 퍼즐처럼 들어맞을 것 같다고 표현했던가. 당신이 잊고 있던, 당신에게 비워져 있던 그 소소하고 조그만 행복들을 그녀가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제가 방금 언급한 것들 외에도, 제가 만끽하고 싶은 소소한 행복들은 아주 많이 있는걸요."
쟁반에 놓인 빵칼로, 루이스는 스콘을 익숙하게 반으로 갈라 그 안에 마멀레이드 잼과 크림치즈를 충분히 바르고는 깨물었다. 그러고 나서 차를 한 모금 마셨다. 혀에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면 조금 새콤하고 조금 떫은 맛밖에 모르겠지만, 그 홍차는 차분하면서도 채도 높은 향기로 입안과 콧속을 채워줄 것이다. 이젠 꽤나 익숙한... 지금 그녀의 얼굴에 또렷하게 피어난 저 해사한 미소에 서린 것과 똑같은 따뜻함과 함께.
"그걸 당신과 함께하는 게 좋아요."
단추들을 톡톡 짚어올라오는 손길에 그제사 단추가 엉망진창으로 끼워진 것을 알아챈 루이스는, 자신의 손으로 단추를 고쳐끼우려 하다가 머리카락을 휘감아오는 당신의 손가락을 보고는 눈을 감고 당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러다 루이스는 눈을 가늘게 떴다. 빨간 눈동자에 어째 짓궂은 장난기가 담겨있는 것 같다.
"같이 자는 건 해줄 수 있다고 했나요."
그녀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손길을 멈추지 않은 채로, 당신의 그 건조한 수작질에 대한 대답으로 반장난삼아 가벼운 잽을 하나 날렸다.
"같이 사는 건 어때요?" -
293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41:55>>290-291 천천히 찾아보세요.. 와이즈 입으로 루이스한테 다시 물어봐도 순순히 말해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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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43:30루이스..브레이크 고장내기 금지..(심장이 치여서 죽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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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44:44>>293 으읅으읅..진짜..그러면 계속 물어보려다가 만 거 물어볼거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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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4:54:53>>294-295 이제 주무셔야죠 쓰앵님...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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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4:56:42일다안은 답레를 올려야 덜 부끄러울 것 같은데요. 선생님. 선생님..제발 버티지 말고 주무세요....;^; 매일 늦새벽까지 어울려주시는 거 감사하지만..(기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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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02:37>>297 천천히 느긋하게 써주세요.. 저녁에 받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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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04:35(출근해야하는 자의 구겨진 잔해) 루이스주 이제 자러 가세요(.. ) 분명히 기력이 없으시다고 들었는데..(은은) 저녁..저녁에 올려보도록 최대한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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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12:11>>299 루이스주는 가늘고 길게 가는 타입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제 자러 가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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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와이즈 - 루이스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14:08여자는 나른하게 내리뜬 시선으로 그녀가 손가락을 꼽아가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씹어먹을 듯이 물끄러미 응시했다. 하룻밤, 혹은 반나절 정도의 시간동안 그렇게 많은 것을 당신이랑 같이 했구나. 소소하고 조그마한, 낯설고 익숙치 않은 행복들을 가지고 그녀는 여자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왔고 어설프게 쌓아올려서 비어있는 속내의 빈 공간들을 메꿔냈다. 여자는 그녀가 표현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의 눈두덩이를 자신의 손으로 몇번 문질렀다.
확언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바랄 뿐이다. 여자는 팔을 끌어서 손바닥에 자신의 턱을 괴어내며 입가를 비틀어내며 낮고 작게 실소했다. 그냥, 당신이 보여주는 것들 모든 것이 여자에게는 처음이라서. 찻잔을 들어서 입술에 가져다댄 여자가 그것을 한모금 마셨다. 짙은 향이 한가득 머물렀다. 찻잔을 떼어내지 않은 채 충분히 스며드는 향을 만끽하다가 여자는 그녀의 해사한 미소가 향에 같이 섞이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에게는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루이스의 대답에 전날 밤처럼 그녀의 곁에 있는 것을 윤허받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는 아주 조금, 울고 싶은 기분이였다. 자신의 손가락 마디 끝으로 여자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휘감다가 그녀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고 그녀가 눈을 감은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얕게 시선을 돌려냈다. 그녀의 눈에서 짓궂은 장난기를 읽은 것 같았다.
"..진심이야?"
여자는 다행히도 찻잔을 엎지르거나, 아직 뜨거운 차에 혀를 데이거나 하지 않았고 뱉어내지도 않았다. 대신 여자가 평소와 다르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보는데 성공했을 것이다. 그만큼 그녀가 던진, 같이 사는 건 어떠냐는 물음이 여자에게는 상당한 타격이었던 모양이다. 기묘한 탈력감과 패배감에 여자가 얼빠진 목소리를 냈다가 낮고 작게 실소했다.
"루이스, 내가 좋아요?"
실소의 끝에 금방이라도 흩어질 듯 얕은 미소가 걸렸다.
/아뇨 선생님. 훅 날리러 왔어요:3 -
30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15:12가늘고 길게 가는 거..부럽네요. 이쪽은 길고 굵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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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15:48그리고 자는 건 다섯시 반에는 잘게요:3(끄덕좌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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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18:39나를 속였군요............ (지긋)
루이스주가 아무리 손을 빨리 놀려도 다섯시 반까지는 답레를 못 드릴 것 같네요..
>>>"루이스, 내가 좋아요?"<<<
선생님 이건 훅이 아니라 파이어볼이잖아요............ (사망) 속인 것도 나쁜데 죽이기까지 했어... -
30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24:42아니아니 선생님 왜 죽었어요;^; 앗엇앗 속여서 죄송..아니 말이 다섯시 반이지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정작 자는 건 여섯시 아닐까...:3
(사과의 머리박음) -
30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26:14그러니까 제 말은 뭐냐면..답레 급하게 주실 필요 없다는 거에요:3 (나는 훅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사자가 파이어볼이라한다..그럼 파이어볼이겠지...:3c)(힝구야 혼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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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30:05그런가요... 답레는... 조금만 더 쓰면 완성될 것도 같지만... 저녁이나 오후쯤에 올려둘게요... 이제 주무시러 가시겠네요. 조금이라도 일찍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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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33:29저녁이나 오후면...제가 답레를 늦게 드릴..텐데...선생님..답레만 확인하고 자러 갈게요 이잉..(되도 않는 애교)(?)(구질구질) 힝구;^; 루이스주도 주무세요..(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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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37:39>>308 (끄려던 컴퓨터 다시 킴) 선생님 어디가시나요.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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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38:41>>309 ? ? ? (되도않는 애교가 통했어?)(수치사) 느아앍...(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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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39:31대신 엄청 짧게 드릴 텐데 괜찮으신가요,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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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40:41:3c 네 물론이죠. 써지는만큼 주셔도 돼요.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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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46:54"당신이 승낙할 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루이스는 찻잔을 기울여 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싱긋 웃었다. 그때, 눈구름에 뒤덮여 있던 하늘 사이로 눈구름이 살며시 갈라지면서 그 좁은 틈으로 햇살이 비쳤다. 우중충한 겨울 하늘을 가로질러 그녀와 당신이 함께 있는 이 작고 아늑한 방의 창문으로 햇살 한 조각이 환히 떨어졌고, 문득 밝은 햇살이 그녀의 미소 위에 내려앉았다. 그 햇살은 그녀의 미소를 꾸미는 게 아니라, 그녀의 미소에 담긴 온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항상 그렇듯 옅지만, 명백한 행복함이- 애착과 애정에서 우러나온 행복함이 뺨에 발그스레하게 끼어 있는 그런 미소를.
"네, 좋아해요."
루이스는 스콘을 빵칼로 가르며 덧붙였다.
"이런 말 정도는 꺼내볼 수 있을 만큼. 당신과 함께 보내는 이런 순간들도, 모두."
그리고는 스콘의 갈라진 틈 사이로 마멀레이드를 한 숟갈 집어넣고는, 그것을 당신의 입가로 내밀어 권했다. 다과도 한 입 먹으라는 듯이. 깨물어보면, 일반적인 제법과 달리 생크림을 써서 만든 그 스콘은 그저 달콤하고 고소할 뿐인 단순한 맛이었지만 포슬포슬한 식감이 꽤나 공들여 구운 과자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접하는 사람은 당신뿐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당신이었다. 그것만은 분명했다. -
31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51:32어허 우리집 개망나니 입꼬리 내려. 붙잡아. 나 먼저 잡으라고? 오케이 확인..(입꼬리 꾸욱 누름) 답레도 확인했으니 약속대로 자러갈게요. 오늘도 늦새벽까지 어울려줘서 고마워요:3(꼬오옥)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드릴게요. 루이스주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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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5:52:32잘 자요, 와이즈주... (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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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5:53:45잘자요 루이스주~~~:3 (뽀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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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느베야주 (uFPUqLflI6) 2021. 1. 20. 오전 8:55:00셔터 올리기..! 손이 얼어서 답ㄹ늠 나중에 가져올게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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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느베야주 (XgC3QAXsnk) 2021. 1. 20. 오전 8:59:00세상에 눈썹이 얼었어요..ㅋㅋㅋㅌㅋㅌㅌ 다들 따숩게 입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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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9:41:17느베야주도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세요... 충분히 따뜻하게 입으셨길 빕니다.. 저도 중무장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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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9:51:39이상한 꿈 꾸고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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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전 9:57:43안녕히 주무시.. 진 못했나 보네요.. 점심때쯤에는 다 잊게 되실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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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0:06:18루이스주 어서와!!:3
으으음.. 잊었으면 좋겠다... :3 내가 워낙 악몽 자주 꾸는 편이야.. 최근엔 그런 거 없이 거의 잘 잤지만 다시 시작인가() 하고 걱정했거든:3! -
32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0:08:44그나저나 느베야주 눈썹이 얼었... .괜찮은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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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0:55:42이 이야기는 저주받은 지옥에서
모드레드(이)가 칼을 들면서 시작됩니다.
#내이야기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5059
....... 아서왕 전설...? 단테의 신곡.....????(동공지진) -
325 와이즈 - 루이스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01:29루이스의 반장난같은 말에 여자는 자신의 머리카락 사이로 손을 헤집듯이 밀어넣은 뒤 그대로 쓸어넘겼다. 그녀의 말 한마디, 똑 하고, 떨어지는 온기. 가장 보통의 애정에도 바짝 메마른 것들이 휘청휘청 흔들리고 마는데, 방금의 말은 지나치게 여자의 마음에 틀어박혔다. 전신의 통각을 훑어내는 어른한 통증이 일순간 강렬했다. 열락보다, 당신이라는 독을 씹어삼켰던 때보다 더, 많이.
문득 떨어지는 햇살에, 그녀의 미소가 퍽 예뻤다. 우중충하던 겨울 하늘을 가로지르는 꽤 밝은 햇살이였고 겨울이라는 계절에 그 햇살은 눈부시도록 밝았다. 와락, 이맛살을 구겨내던 여자가 쓸어넘긴 자신의 머리카락에서 손을 흘려냈다. 씹어삼켰던 진심들이 그녀의 대답 하나에 사라져버리는 감각이였다. 왜, 라는 물음들도 그렇게 사라져서 여자는 담배 필터를 대신해서 자신의 입술을 물어냈을 것이다. 평소에 하던 것보다 더 세게, 약간의 피가 배어나올 정도로 말이다. 어쩌자고 당신은 그렇게 확신에 차서는.
"그래서,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던거구나."
그래서 기다릴 수 있다고, 대답했던거구나. 당신은. 기묘한 탈력감이 여자의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애착과 애정이 가득한 당신의 미소에 자신은 어쩔 줄 모르는 기분이 들었다. 아니 사실은 자신이 착각한 게 아닐까. 망가져버린 첫 연애의 잔재가 발치에서 여즉 여자를 붙들고 있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이다지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여자, 와이즈 지킬은 루이스가 입가로 내민 스콘을 한입 깨물어 입안에 밀어넣었다.
"루이스,"
미약하게 혀끝에 닿는 둔한 여자의 식감을 건드리는 단맛, 그리고 포슬한 식감에 여자는 그것을 뭉근하게 씹어삼켰다. 그녀의 소박하고 작은 천국처럼 공들여 구운 것이였다. 여자는 자신의 혀끝으로 자신의 입술을 훑어내며 그녀의 이름을 뇌까렸다. 상냥한 줄 알았지만 상냥하지 않던 그 옛날 앳된 그 얼굴이 여즉 어른한데.
"나는 사냥꾼이에요."
그녀의 말에 여자는 맞지 않는 말을 나직하게 고해했다. 씹어삼킨 자신의 확언하지 못한 마음을 혀끝에서 떨어트렸을 때에는 고하지 않던 것을 여자는 이제서야 고했다. 당신의 말은 자신으로 하여금 확인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와이즈는 얕은 미소를 짓고 나른한 기색이 짙게 눈매를 내리떴다. 당신의 수백년의 세월에 자신이 조금의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수백의 세월에서 당신을 스쳐가고 당신이 스쳐지나간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의미 있기를 바란 게 간밤의 일이였다.
확언하지 못하는 마음을 고한 것도, 그때였다.
"그래도."
그래서, 여자는 몇번 주먹을 쥐었다가 펴고 루이스의 옷을 쥐어내려했을 것이고 피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자신의 머리를, 몸을 기대고 묻어낼 것이였다. 당신이 나를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묶여버린 이 나락에서, 차가운 겨울 밤에 처음 만났을 때 당신이 건네준 나이트캡 한잔처럼 당신이 자신을 구해줬으면 좋겠다고 한껏 여자의 욕구가 몸을 부풀렸다.
"그래도 나랑 같이 살고 싶고 나를 좋아하는 거야?"
확언하지 못한 마음으로 여자는 그녀를 지나치게 바라고 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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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02:41추워잉...;^; 갱신해요~~~:3 모두 안녀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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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1:02:45와이즈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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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04:43모드레드주 안녕~~~:3 날씨가 많이 춥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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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1:06:41오늘 기온이 엄청나더라구... :3 오늘은 무조건 집에만 있을 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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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13:16(출근해야하는 자의 죽은 눈) 희..희희..난 오늘 분명 죽을거야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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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몯주 (rnKAzSrGKg) 2021. 1. 20. 오전 11:18:32세상에... 힘내 와이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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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크로엔주 (o763MH9GYE) 2021. 1. 20. 오전 11:32:30((죽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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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1:34:41크로엔주 어서와:3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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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40:35크로엔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아니 왜 죽어있어요. 일어나세요 선생님;^;
>>331 희희..감사해요 선생님..(꼬오옥) -
33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42:16이 이야기는 축복받은 실험실에서
와이즈 지킬(이)가 칼을 들면서 끝납니다.
#내이야기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5059
에..?:0 -
336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1:44:08지킬.....?????
컨프롱....? 하이드.......???
지금 이 순간...??(절대 아니다 이것아) -
337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전 11:48:26:3....그거 아니에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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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전 11:54:17역시 아니었군.................
(:3)~ -
339 느베야-와이즈 (K73acOifOo) 2021. 1. 20. 오전 11:54:34사다리를 들고 가던 느베야의 걸음이 잠시 멈추었다. 톡 튀어나온 힘줄과 거친 손, 그리고 옷 안으로도 선명하게 보이는 근육의 움직임. 남몰래 넘어가는 침 소리가 느리게 들렸다. 여성의 몸에서 로브가 허물처럼 벗겨져 나오자 그녀는 무언가 애운하여 힘이 풀어진 손가락으로 로브를 받아 그대로 서 있는다.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것 같은 로브보다는 여성에게 더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우연히라도 만나면, 하고 꺼내는 말에 애운하다 못해 닳는 것 같은 제 마음이 아팠다. 그녀의 생활 반경은 저택과 주변 귀족들의 무도회 정도였다. 저택에서 저택으로. 파티장에서 파티장으로. 늘 숨이 막혔다. 물론 사교성이 좋고 타고난 선이 우아하여 사교계의 꽃같은 대접을 받기는 하였으나 언제나 마음이 허우룩해 그것을 창으로 내어 일탈하곤 했다. 여성은 그런 제 마음에 자리잡은 모험심을 강렬하게 충동질 했다.
" ...응, 그럴게요."
제 이름을 대라며 답례까지 미리 일러주고 창으로 훌쩍 떠낙 묘연한 여성이 그녀는 지금 미칠듯 미운 것이다. 벌써부터 그녀가 아득히 멀리 보이는 것 같았다. 이름을 아니 수소문하여 찾을 순 있겠지만 그녀가 다시 여성을 찾을 건덕지가 없었다. 그렇다고 속내를 훤히 밝히기엔 자존심이 상했다. 그녀는 목메인 대답을 건네고 태연하게 여성을 보내주려 노력했지만 여성이 제 턱끝을 드는 순간 모든 그러한 생각은 깨끗이 동나고 만다.
" 무슨..."
무슨 짓이냐고 묻기엔 그녀는 잘 알았다. 입술에 꽂힌 제 시선을 여성이 덥썩 문 것이다.
" 지킬. 귀족을 놀리면 못써요."
떨리는 목소리치고는 꽤 단정한 타박이었다. 그러나 전혀 단정치 못하게도 그녀는 입을 벌리며 제 입술을 훑어냈다. 욕망으로 벌어진 입술이 지저분하게 흐트러진 머리칼, 흙 묻은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그녀의 눈동자가 당장 자신을 삼켜달라 애원하고 있었다. -
340 느베야주 (K73acOifOo) 2021. 1. 20. 오전 11:56:15>>339 떠낙->떠날
다들 어서와*♡* -
34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2:01:01느베야주 어서와!!
그러면 나는 점심 먹고 올게!!!! -
342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후 12:03:10모드레드주 다녀오시구 느베야주 안녕~~~:3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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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캡틴 (0cgAWdbb7A) 2021. 1. 20. 오후 12:05:16다음판 미리 세워두고 갈게! 모두들 정말 고맙고 사랑해!!!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956/recent -
344 와이즈 - 느베야 (z0w0V5eqWE) 2021. 1. 20. 오후 12:23:16여자가 그녀의 턱을 받치고 치켜들기 전, 여자는 그녀의 목메인 대답을 들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여자의 걸음을 붙잡고 당신의 턱을 받치고 올리게 하기 충분한 이유가 되었음은 분명했다. 추격자가 없는, 누구도 방해하지 못한 둘 뿐인 곳이였다. 욕망이나 일탈, 그 밖의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여러가지들은 여자가 용병으로 지내는 기간동안 질리도록 맛보고 빠져봤던 것들이였다. 같은 성별과 입맞추고, 지새웠던 밤들도 경험해봤던 것들이다.
당신은 어떨까.
"놀리는 건 아니에요."
느베야 아가씨, 하고 여자의 목소리가 나른하고 권태롭게 툭, 떨어졌다. 뇌까려지는 말과 함께 그녀에게 받은 사다리를 쥔 채 여자는 붉은색 천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단정치 못하게 맨 붉은색 외투의 끈을 손가락 마디에 걸었다가 그대로 흘려낸 뒤 바닥으로 떨어트리지 않고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당기려했다. 나른한 기색이 짙게 번져있는 여자의 옅은 보랏빛 삼백안에 보기 드물게 이채가 돌았다.
"당신이 나를 미치게 원하는 것 같아서, 그 바람에 부응해줄까 싶어서."
단정한 타박을 뱉어내는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와 다르게 얕게 지어지는 여자의 미소는 나른하기 짝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삼켜달라고 애원하는 그녀의 눈빛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붙었지만 도망칠 자리는 만들었다.
도망치거나 뿌리치지 않으면 와이즈가 가벼울 뿐인 입맞춤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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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YZ주 (z0w0V5eqWE) 2021. 1. 20. 오후 12:23:52캡틴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3♥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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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느베야주 (r1sJCGHd16) 2021. 1. 20. 오후 12:34:00>>343 늘 고마워 캡틴*♡*
몯주 점심 맛있게 먹구와!!! 나도 슬슬 외출준비를..
>>342 (꽈아악)
>>344 와이즈.. 와이즈가... 본편에서 칭구라 그런지 더 짜릿하다 ㅠㅜㅜㅜㅜㅠ 으어어어ㅓ어억 다녀와서 답레 가져올게 -
347 YZ주 (c.E9xMewZ.) 2021. 1. 20. 오후 12:39:42>>346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3 흐히히....(만족)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3 다녀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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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34:04점심 먹고 갱신!!!:3
간식 거리나 조금 사올까나... :3 -
349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38:19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간식거리 좋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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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48:53나가려고 했는데 식구들이 집에 온대서 바로 다시 컴백홈... 힝구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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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2:05:10앗엇앗 모드레드주...;^; 그거 힝구잖아..(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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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2:12:37(꼬옥 받음)(살아남)
흑흑.... 내일 퇴근하면서 사야지.. 응응... -
353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2:14:40퇴근하면서 사오는거에요!:3 와! 모드레드주가 살아나셨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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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2:29:55훗훗훗.. 잠깐 동생이 나가자고 해서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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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2:31:01다녀오세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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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4:29:09좋은 오후입니다.. (꼬리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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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29:43루~이스주 어서와요~~~: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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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에키드나주 ◆B/WA/edw1M (bpal6d3uok) 2021. 1. 20. 오후 4:31:43((기대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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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32:23(흠칫) 에키드나주 언제 오신거야..에키드나주도 어서와요:3 아니ㅋㅋㅋㅋㅋ기대의 팝콘 뭔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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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4:34:56>>357 (무릎에 올라탐)
>>358 (어서와라 닝겐의 포즈) 팝콘은 AU에서 드시는 게 더 맛나지 않을까요.. -
361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36:27>>360 우히히..고양이 고양이..(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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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4:38:26>>360 (배에 머리 기대고 골골송과 함께 태평한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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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39:34>>362 (뽀담담)(자장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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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4:43:24간식거리 못 샀다고 했더니 좋아하는 빵 얻어먹었따: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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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43:57모드레드주 어서와요:3(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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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X0GBHD8joY) 2021. 1. 20. 오후 4:44:37>>360 ((뽀담뽀담)) 어디서든구경할래요 ☆
>>359 언제 왔냐면 방금 왔어요 ★ (와랄랄라) -
367 에키드나주 ◆B/WA/edw1M (X0GBHD8joY) 2021. 1. 20. 오후 4:44:57몯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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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45:21>>366 느에엙..(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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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4:52:44움화화호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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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54:26(모드레드주가 기분이 좋아보인다.)(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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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에키드나주 ◆B/WA/edw1M (4SDHUZl3R6) 2021. 1. 20. 오후 4:55:28>>368 (쫩쫩) ★
>>369 >>370 (흐뭇22) -
372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4:56:38>>371 (으에엑 먹혀버렷)
으그그극..출근 너무 싫다....OTL -
373 에키드나주 ◆B/WA/edw1M (OU9Bn5e6ww) 2021. 1. 20. 오후 5:02:43>>372 으아악.... 와이즈주 힘내셔야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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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03:44;^; 감사.. 압도적인 감사를..OTL 약 5분 뒤에 나가봐야해요..아 너무 싫은데..(현생을 은은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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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5:04:17우앗.. 답레 아직 다 못 썼는데... 88 답레는 느긋하게 써둘 테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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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05:41답레 천천히 주세요:3 써주시면 통근 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이동하는 버스에서 답레 써드릴 수 있으니까요:3 급하게 쓰지 않으셔도 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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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루이스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5:08:02>>376 버스에서 답레 써주지 않으셔도 되니까, 퇴근하시고 나서 느긋하게 주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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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11:17(고건 생각해보구?:3) 늦어도 자정쯤에는 드릴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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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에키드나주 ◆B/WA/edw1M (mV5OfIm3ks) 2021. 1. 20. 오후 5:14:01((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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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14:56>>379 에키드나주 어째서ㅋㅋㅋㅋㅋ(팝콘과 콜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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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에키드나주 ◆B/WA/edw1M (mV5OfIm3ks) 2021. 1. 20. 오후 5:18:44>>380 일상도 흥미진진하고 놀리는거 상상하는것도 흥미진진...★(옴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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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19:34아니 상상ㅋㅋㅋㅋㅋㅋ대체 어디까지 상상하신거야 (빵터짐) 일상..에키드나랑 지젤쪽이 더 흥미진진한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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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에키드나주 ◆B/WA/edw1M (tfqAK2hUn2) 2021. 1. 20. 오후 5:25:18>>3822 일단 와이즈한테는 꿀밤맞는 것까지(??) ☆ 루이스한테는 놀렸다가 식어가는 눈 보고는 애교 부리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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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26:03꿀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을 못해서 더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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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에키드나주 ◆B/WA/edw1M (cTEWBJo3fU) 2021. 1. 20. 오후 5:27:31>>384 역시역시 ★ (후배잘알 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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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28:42꿀밤 한번 때리고 콧잔등 꾹 잡았다가 놓을지도 몰라요. 사실 우리집 개망나니 반응이 되게 다양할거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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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에키드나주 ◆B/WA/edw1M (xUY/e1MvOg) 2021. 1. 20. 오후 5:30:35>>386 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기분을 풀어주려는 에키의 애교쇼가...(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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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31:17>>387 그렇게 에키드나는 세상 불퉁한 반응을 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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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에키드나주 ◆B/WA/edw1M (QaipcIQWrA) 2021. 1. 20. 오후 5:33:32>>388 여러개의 애교보다 뽀뽀가 효과가 좋을지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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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34:15>>389 그건 일상에서 확인하시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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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에키드나주 ◆B/WA/edw1M (5Th5gx/US.) 2021. 1. 20. 오후 5:36:43>>390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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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5:37:46에그타르트랑 팥버터(앙버터)를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3
다들 안녕~~~~~~ -
393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38:29다음 시간에 계속:3(?)
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
394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5:39:45그리고 와이즈주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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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40:24앗엇앗 감사해요 모드레드주!:3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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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에키드나주 ◆B/WA/edw1M (SxodaPjFCo) 2021. 1. 20. 오후 5:42:05다음 시간은 늘 기대되죠...★
몯주 어서와요~! -
397 루이스 - 와이즈 (ArpHOmS0Ww) 2021. 1. 20. 오후 5:51:36"사냥꾼이라고 하시면, 역시... 나 같은 족속들을 사냥하는 사냥꾼을 말하는 거겠죠?"
당신의 입에 스콘을 물려주고 부스러기를 털어내던 손끝이, 문득 아직도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는 배 쪽으로 내려가 그녀의 배꼽께를 쓸어보았다. 그 곳에는 당신이 어젯밤에도 보았을, 저주받은 화상자국과도 같은 꼬리를 꼬고 있는 핏빛 용 형상을 한 흡혈귀의 낙인이 남아 있었다.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매우 흡사하지만 분명히 다른 어떤 존재라는 증거. 그 사소하고 조그만 아무것도 아닌 낙인 하나는, 그녀의 삶 전반에 걸쳐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그녀가 의미를 품고 싶어했던 사람들은 많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어떤 이유로 실패, 실패, 실패, 오로지 실패만을 반복해왔다. 그녀가 흡혈귀라는 이유만으로 실패할 때도 있었고, 성격이 맞지 않았을 때도 있었으며, 비극적인 불행이 그녀의 마음을 끝장낼 때도 있었고, 이미 다른 연인이 그 사람의 옆에 있기에, 아무도 모르는 짝사랑을 남몰래 목졸라 죽여야 할 때도 있었으며, 혹은 이 사람 저 사람 건드려보는 난봉꾼에게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를 호되게 입은 적도 있었다.
"...솔직히 조금 걱정하고 있었어요. 내가 당신에게 해명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어쩌면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때문에 당신이 떠나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그녀가 흡혈귀이건 아니건, 그녀가 이런저런 실패를 경험해왔건 아니건, 그녀가 루이스 캄파넬라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바보같이 순진하고, 누군가에게 말하기보단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를 해치는 것을 싫어하고, 마음 속에 조그만 천국을 바라며 그것을 완성해 줄 누군가를 위해 따스한 행복을 쌓아나가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키가 큰 여인.
그녀가 흡혈귀라는 사실은 루이스를 실패하게 만들 수는 있었어도 루이스를 자포자기하게 한 적은 없었다. 루이스의 미소는 흔들리기는커녕 빛이 바래지도 않고, 가만히, 지금껏 내내 당신에게 보여준 애정과 애착이 가득한 눈빛을 담아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당신이 옷깃을 쥐어오건, 품에 머리를 파묻고 몸을 기대어오건, 그녀는 어떤 거리낌도 없이 어젯밤과 같은 온기로 당신을 상냥하게 끌어안았다.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되겠네요."
지금껏 그 어느 것도 봉오리를 넘기지 못하고 찬바람에 시들어 떨어져버렸으되, 그녀는 장미를 돌보는 어린 왕자처럼 꽃봉오리를 품어내기를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당신이 솔직하게 그것을 고해해주었기에, 그녀는 당신을 향하는 마음에 채워져 있던 몇 개인가의 족쇄를 풀어낼 수 있었다. 인간과 흡혈귀의 입장 차이, 사냥꾼과 흡혈귀의 입장 차이 같은... 그녀의 배에 새겨진 문장이 그녀에게 채워놓은 것들 말이다.
"당신은 당신이 사냥꾼이고 내가 흡혈귀라는 걸 알면서도 날 원해주었잖아요."
다시금 말하지만, 이미 서로에게 어떤 의미도 남기지 못하기엔 당신과 이 여인은 너무 멀리까지 왔다.
"나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드릴 수 있어요."
여인은 당신의 어깨와 등을 끌어안고, 따스한 손길로 살며시 다독였다.
"당신이 좋아요, 와이즈." -
398 루이스주 (영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5:53:27(어떻게든 붙들어보려 했으나 질질 끌려가버린 루이스주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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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54:58OTL (죽어버렸다. 이건 진짜 죽었다..) 어허잉..루이스주 문장 너무 예쁘고, 좀 허버허버한 기분이고 이건 진짜..(나 울어 진짜 울어..)(답레 천천히 드릴테니 너무 기다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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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56:00>>398 뭐야 돌아와요ㅋㅋㅋㅋㅋㅋㅋ(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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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루이스주 (영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5:56:04(내용이 저렇다고 답레에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 없고, 와이즈가 대답하고 싶은 내용을 편하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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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5:59:49>>401 (늘 언제나 우리집 개망나니가 하고 싶은대로 휘둘려서 너덜해진 종이조각이 되고 있어요.)(우리집 개망나니..)(루이스주 쓰담담) 천천히 답레 드릴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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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에키드나주 ◆B/WA/edw1M (qkiWzmjewQ) 2021. 1. 20. 오후 6:00:19((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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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안드레주 (a9gg0Lky36) 2021. 1. 20. 오후 6:02:50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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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루이스주 (영혼) (ArpHOmS0Ww) 2021. 1. 20. 오후 6:05:21>>403-404 ㄷㄷㄷㄷㅐ체 어디서 그렇게들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시는 건가요... (콜라 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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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6:08:45? ? ? ? 이분들 왜이리 은신을 잘하셔...........(쥐구멍으로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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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안드레주 (a9gg0Lky36) 2021. 1. 20. 오후 6:20:56일상이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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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6:25:40재갱...... 왜 팥버터를 먹었는데 잠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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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와이즈 - 루이스 (5/4xWYBHiI) 2021. 1. 20. 오후 6:55:20"정확히는 당신과 같은 존재들 중에 튀어나온 돌을 쳐내는 일을 하는 거지만요."
마구잡이로 피를 마시지 않는 온건한 축에 속하는 뱀파이어는 자신의 사냥감이 아니였다. 무분별하게 피를 섭취하는 쪽, 트리즌이 여자의 사냥감이였다. 그 마저도 현상금이 없다면 사냥하지 않는, 속물적이고 명예도 직업의식도 없는 그저 그런 사냥꾼이다. 가끔 눌러내기 힘든 가학적인 충동이 일어나면 트리즌과 별다를 바 없이 그들을 사냥하는, 그런 사람. 뱀파이어에서 파생되었을 뿐, 큰줄기는 같아서 뱀파이어라고 대분류하여 불러도 상관 없었지만 여자는 굳이 소분류를 하여 지칭했다. 말을 뇌까려내는 여자의 숨결이 부스러기를 털어주는 그녀의 손끝에 내려앉았다가 사라졌을 것이다. 처음 만났던 그날 아침에도, 유난히도 추웠던 어제밤에도 봤던 그 문양이 있는 부근을 쓸어보는 그녀의 행동에 여자는 문득, 자신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두쌍의 반지들을 손가락 마디 끝으로 매만졌다. 사냥꾼이기 때문에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 것들이었다.
사냥꾼이 된 십대의 끝자락에서 도덕성과 인간성을 저버렸다. 적지 않은 부를 얻어냈지만 그 대가로 지불한 것은 흉터로 덮혀버린 몸뚱이였다. 내버린 것이 더 큰지, 아니면 얻은 것이 더 큰지, 처음에는 고민했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마저도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를 알아서 여자는 고민을 멈춰버렸다.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할 것들이 쌓여서 차갑게 얼어붙을 때, 여자는 웃음을 잃었을지도 몰랐다. 6년의 시간이 할퀴고 지나간 몸뚱이에 아로새겨진 시간의 흔적들이 그렇게 남아있었다.
"원래는 이야기 안하려고 했어."
정말이에요, 하고 와이즈는 입가를 비틀어내지 않고 미약하게 끌어올려서 얕은 미소를 어렴풋하게 띄우며 말을 읊조렸다. 루이스의 옷깃을, 온기를 쥐어냈던 것처럼 잘게 떨리는 손으로 쥐어내고 그 품에 머리를 묻고 몸을 기대며 여자는 작고 낮게 실소했다. 여자의 고해에도 그녀는 변함없는 눈빛이였다. 애정, 애착이 흘러내릴 것 같은 눈빛. 여자를 끌어안아주는 그녀의 온기또한 변하지 않았다. 옅게 피가 배어나오는 자신의 입술을 혀끝으로 훔쳐내면서 와이즈는 루이스가 끌어안는대로 몸을 더 기댔을 것이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넘겼던 자신이었는데 당신은 왜 그런걸 걱정했는지. 당신과 있으면 여자에게는 끊임없이 왜, 라는 의문들이 들어차고 쌓여갔다가 무너지기를 반복했다.
"그거야.."
그 사실을 알기 전에 이미 당신이라는 독을 기꺼이 씹어삼키기로 했으니까, 라는 말을 여자는 절대 할 수 없어서 대답 대신 여자는 그냥, 그녀의 옷깃을 쥐어냈던 손을 흘려내고 그녀를 마주 끌어안았을 뿐이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루이스의 어깨에 자신의 턱을 괴어냈다. 됐어요. 이제, 하고 옅은 보랏빛 삼백안을 감고 와이즈가 작게 그녀의 귓가에 속살거렸다.
"당신이 원하는대로 해요. 나도, 노력할게."
여자가 알고 있는 애정의 정의는 여즉 뒤틀려있고 나락은 너무 깊고, 그 옛날의 상냥함은 아직 발치를 질척하게 묶어두고 있었다.
"나한테 당신을 줘요."
여자는 그녀를 끌어안고 있는 팔에 힘을 주며 더 가까이 끌어안으려 했다.
/다음 답레는 정말로 퇴근 뒤에 드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아슬아슬하게 올릴 수 있었다(.. )
//답레 천천히 주세요:3 -
410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6:56:36다녀옵니다아...OTL 느베야주 답레 올려주시면 확인하고 최대한 틈틈히 써서 답레 드릴게요;^; 덕캐분들 내가 많이 애정하고 사랑해잉..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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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느베야-와이즈 (HxAzRFxqt.) 2021. 1. 20. 오후 7:10:23그녀의 숨음 멈췄다. 턱을 든 여성이 놀리는게 아니라고 일러준 뒤, 제 외투를 손가락에 걸고, 흘러내리게 한 다음, 제 허리를 당기는 그 순간까지 그녀의 숨은 멈추었다. 잔뜩 들썩이며 올라왔던 가슴께가 그대로 멈추어, 내려갈 줄 몰랐다. 당겨진 제 앞으로 여성의 삼백안이 그녀를 마주한 순간 종아리서부터 목까지 바르르 떨리는 그 전율 덕에 목을 통해 숨이 단번에 올라왔다. 숨이 다 나가고 나자 가라앉은 몸 만큼이나 침착함을 되찾은 그녀가 시물시물 입을 움직였다.
" 기대할게요."
그녀는 여성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겠다는 듯 순진한 눈망울을 눈꺼풀 뒤로 숨겼다. 무슨 짓을 해도 도망치지 않을 것처럼 굳지만 순순한 태도로 눈을 감은 그녀의 입술로 가볍게 여성의 입이 닿았다 떨어졌다.
" 뭐야, 부응해 준다고 했잖아요?"
'속았어.'
아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애교와 함께 야속한 여성을 향해 투정 부리다가, 그녀는 눈을 천천히 뜨며 양팔로 여성의 목을 감싸 안으려 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턱이 들리며 왼편으로 살짝 기울었다. 여성이 이대로 끌려온다면 그녀는 이번 입맞춤을 가볍게 끝내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늘거리는 연연한 슈미즈 드레스와 정 반대의, 굳이 비유할 대상을 찾자면 여성의 손과 같은 거칠고 험한 입맞춤을 선사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
412 느베야주 (HxAzRFxqt.) 2021. 1. 20. 오후 7:11:03>>410 핫 타이밍 대박.. 와이즈주 다녀오구 답레 느긋하게 부탁해(꽈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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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7:12:33(답레 확인했어요)(소근) 느긋하게 드릴게요:3 (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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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느베야주 (HxAzRFxqt.) 2021. 1. 20. 오후 7:14:31모바일 오타는 필수인가봐요(주르륵) 다녀와요!(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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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7:17:59갱신이야!!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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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7:22:50그리고 갱신하자마자지만 다녀올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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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8:18: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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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후 9:21:10그에에엑... 집이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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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9:22:37어서와 지젤주!!!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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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후 9:23:16안녕하세요..으으ㅡㄱ... 일단 좀 씻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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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9:29:55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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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에키드나주 ◆B/WA/edw1M (o6zCR2ZbJ.) 2021. 1. 20. 오후 9:36:15지젤주 어서오시구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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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9:42:56에키드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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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캔주 (PHGgkn1lPE) 2021. 1. 20. 오후 9:53:57갱신... 이지만 좀더 있다가 올 예정... 그동안 일상신청이 있다면 받아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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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에키드나주 ◆B/WA/edw1M (08xQT0hGcQ) 2021. 1. 20. 오후 9:57:58몯주 어서오세요!!! ★
에키주는 멀티 중이라 더 늘리기는 ...ㅠㅠㅠ ★ 일단 캔주 힘내세요!! -
426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02:28>>424 내가 있긴 하는데... :3 캔주만 괜찮다면 돌릴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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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와이즈 - 느베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0:13:05아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애교와 함께 야속한 여성을 향해 투정 부리다가, 그녀는 눈을 천천히 뜨며 양팔로 여성의 목을 감싸 안으려 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턱이 들리며 왼편으로 살짝 기울었다. 여성이 이대로 끌려온다면 그녀는 이번 입맞춤을 가볍게 끝내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늘거리는 연연한 슈미즈 드레스와 정 반대의, 굳이 비유할 대상을 찾자면 여성의 손과 같은 거칠고 험한 입맞춤을 선사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기대하겠다는 그녀의 말에 여자는 나른하고 권태로운 기색이 사라지고 짙어진 눈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방금까지만 해도 자신의 입술에 머물렀던 그녀의 눈이 순진하게 감겨서 순순하게 굴자, 여자가 입가를 비틀어내며 낮고 작게 실소했다. 찬찬히 훑어내던 눈동자를 기억하고 있는데 당신은 퍽 순진하게 굴고 싶은 모양이다. 그래서 여자는 그것에 응해서 가볍게 입맞춰냈다.
"꽤 순진하게 굴길래."
자연스러운 애교 섞인 투정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옅은 보랏빛 삼백안을 나른하게 내리뜨며 권태로이 느릿하게 말을 덧대었다. 짙은 키스는 처음인가 싶었죠, 하고. 말미에 여자가 얕은 미소를 지었다. 여자와 그녀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얽히고 와이즈는 자신의 목에 감싸진 그녀가 끌어당기는대로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던 거리를 마저 좁혔다. 고개를 트는 그녀의 모습에 여자는 낮고 작게 실소를 흘려냈고 허리를 감싸고 있던 팔이 아닌 다른 팔을 그녀의 다리 아래로 내려서 어렵지 않게 들어올리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입을 맞췄을 것이다.
/답레만 올리고 가볼게요!;^; -
428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15:16와이즈주 어서오고 힘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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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지젤 - 에키드나 (TYhP6I1OwA) 2021. 1. 20. 오후 10:19:19" 잘할게.. 착한 아이가 될게. 말을 잘 들을게.. "
지젤은 자신의 색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그게 에키드나와 있을 때만 그녀의 색으로 물드는 것인지, 아니면 영원히 자신의 색을 잃을지는 모르는 일이었으나 적어도 지금 당장만큼은 자신의 색을 완전히 잃었다. 지젤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앞으로 폭 쓰러져 안겼다. 허리를 들고있을 힘조차도 없어서 그대로 엎어져 숨을 몰아쉬는 것 말고 지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순간 지젤의 머릿속에는 집에서 걱정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는데 걱정해야할 것도, 신경써야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이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지만.
" 대신에 넌 나를 섬기는거야. 에키드나, 너는 내 검이 되는거야. 내 명령만 따르는거야. 내가 베라고 할 때만 베는거야. 내 적을 죽이고 항상 내 옆에 있는거야. 그렇게 해야해. "
할 수 있지? 라던가 그렇게 해줘 라는 부탁의 말은 쓰지 않았다. 지젤은 당장 내일이라도 그리고 단신으로 왕실기사단에 찾아가 이 사람은 이 시간부터 자신의 기사가 되었으니 찾지말라고 말할 준비마저 되어있었다. 지젤은 그 정도 깡은 있는 사람이었고 더군다나 가지고 싶은것과 하고 싶은 것은 모조리 해치워버리는 지젤이었으니 두말할 여지도 없었다. 한 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지젤은 이 시간부터 자신이 집에 가는 그 순간까지도 함께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지젤은 천천히 몸을 떼어내고 두 손을 들어 자신의 볼을 쓸었던 에키드나의 두 손을 쥐고 자신의 목을 잡게끔 만들었다.
" 그렇게 해주면 나도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 난 예쁘고 귀엽잖아. 그리고 난 매력있고 고귀해. 아름답고 완벽한 존재야. 그런 사람을 가질 수 있는거야. 이해가 가니? " -
430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후 10:19:44와이즈주 잘 다녀와요!
멀티는 제가 기력이 다 해가지고 무리.. -
43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34:38다들 낡고 지쳤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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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zYugIQ46As) 2021. 1. 20. 오후 10:36:09" 좋아요, 그렇게만 되면 충분하답니다. "
거친 숨을 내쉬며 답하는 지젤을 부드러운 눈으로 내려다보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더이상 자신을 만나기 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지젤을 손아귀에 넣었다는 사실에 몸은 저릿할 정도로 고양감에 잠겨 있었다. 이런 못된 일을, 이런 쾌감탓에 그만둘 수 없다며 마음 속으로 고개를 젓고 마는 에키드나였다. 지젤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걸 모르고 하는 행동이 아니었기에 머뭇거림은 없었다.
" 후후, 암요. 대신에 바로 아가씨의 곁에 항상 붙어있을 수는 없어요. 나랏일이라는게.. 똑똑하고 고귀한 아가씨라면 알겠지만 워낙 복잡하니까요. 그래도 아가씨의 검이 되겠다고 맹세할게요. 기사의 맹세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아가씨라면 알거라 생각해요. "
에키드나는 지젤의 속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괜히 지젤이 나서서 무언가 할 필요 없으니까 얌전히 있으라는 듯 지젤을 타이르는 목소리였다. 물론 지젤의 곁에 있으려면 내일부터라도 가벼운 변명으로 머무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뜸을 들이는 것으로 지젤의 애를 태울 수 있기에, 이 기회를 에키드나는 날릴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볼을 매만지던 자신의 손을 목을 쥐게 만드는 모습에 고혹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에키드나였다.
" 그럼요, 잘 알다마다요. 저는 아가씨가 황홀함에 빠지는 그 표정을 정말로, 정말로 사랑한답니다. "
타의로 목을 쥐게 된 두 손에 살며시 힘을 줘서 다시금 지젤에게 압박감이 찾아오게 만들며 나지막이 읊조리는 붉은 머리의 여자였다. 이렇게 된 김에 집에 가기전까지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될 정도로 지젤을 쾌락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줄 생각이라는 듯 에키드나의 몸이 지젤의 몸 위에 자연스레 겹쳐졌다.
" 아가씨, 몰려오는 쾌락에 정신을 잃으면 안된답니다..? 잠시후에 더 이야기 해요. "
이젠 지젤에게 또다시 한차례의 시련을 주겠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 에키드나는 간신히 숨을 고르기 시작한 지젤을 다시 쾌락의 늪으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
433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37:15에키드나주 어서와!!!:3
크로엔주가 와야 일상을 이을지 그대로 끝낼지를 이야기 하는데... ':3 -
434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0:53:58(팔락팔락 ....)(다들 감사합니다. 압도적인 감사...OTL 자정에 잠깐 떠들떠들하고 갈것 같아요..사랑해 여러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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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54:32오ㅘ이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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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마르티네즈-에키드나 (iF/Dzhgw0Q) 2021. 1. 20. 오후 10:55:09"그러니까 상냥하게 굴어줘요, 내 천사님. 쉽게 녹고 부러지는 설탕 공예다- 생각하고요, 응?"
여자는 어르듯 달래듯 나직한 목소리로 중얼거렸어요. 장난기를 가득히 집어넣은 것처럼 보이는 말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진심이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여자는 가볍고 친절한 애정을 좋아했죠.
원하는대로 하라는듯 여자는 어깨를 으쓱여 보였어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죠. 당신이 원하는대로 해석하고 자신을 대하라는 것처럼요.
"많은 사람이 할 경험은 아니잖아요."
다른 누군가에게 귀 파는 것을 맡길 일은 확실히, 흔하진 않았죠. 그 사람을 그만큼 신뢰하고 애정을 준다는 소리기도 하고, 친밀한 사이라는 소리기도 했어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천사님이라면 잘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의 말에 여자는 가볍게 웃었어요. 당신이 자신없어 보이는 모습은 처음인 것같은데 말이에요. 눈을 마주치자 여자는 눈매를 휘어 웃어주었어요. 그리곤 반대편 귀도 살펴보기 시작했죠.
"어느 쪽이던 어때요, 에키."
우리 둘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잖아요, 그 정도면 괜찮지 않아요?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속삭였어요. 입가에는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었죠.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조금 간지러울지도 모르겠어요. 꽤 깨끗한데요, 천사님? 내가 손댈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장난기가 들어간 말이었죠. -
437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0:56:31마르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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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0:58:42저 조금 뒤에 다시 갈거에요..:3 마르주 어서와요 와랄랄라!:3
느베야주랑 루이스주..답레 올려주신다면 늦게라도 확인하고 천천히 써드릴게요:3 그에에.. 자정에 봐요!;^; -
439 에키드나 - 마르티네즈 ◆B/WA/edw1M (6B5VbsRpyo) 2021. 1. 20. 오후 11:02:27" 음, 나름 엄청 조심하고 있는데 말이야.... 확실히 달콤한 건 맞지만. "
어르듯, 달래듯 조곤조곤 들려오는 말에 키득거린 에키드나는 부드럽게 중얼거리는 것으로 답을 돌려준다. 에키드나의 사생활을 들여다 본다면, 마르티네즈도 분명 에키드나가 상당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편리한 기능을 만들어주지 않으니 곤란할 따름이었다. 좀 더 조심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은 나아지고 잇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지만.
" 하긴 그러네. 다음번엔 나도 연습해올게. 내 귀를 파던지 해서.. 꼭 해줄거야. "
에키드나는 가볍게 웃는 마르티네즈에게 결심을 하듯 말하면서도 얌전히 말을 들으면서 귀도 교체하고, 눈도 꼭 감는다. 자신의 귀를 살펴보는 따스한 그 소닐을 기분좋게 만끽하며 에키드나는 흐흥, 하고 기분 좋은 콧소리를 내는 것은 정말로 기분이 좋다는 증거일 것이다.
" 하긴... 둘 다 즐거우면 된거지. 나도, 너도... 둘 다 즐겁게, 잔잔하게.. "
조근조근한 마르티네즈의 목소리에 억지로 눈을 감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스르륵 눈썹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점점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바뀌어간다. 마르티네즈가 반대쪽 귀도 몇번인가 살피고선 장난기 어린 말로 속삭였을 때는 평온한 얼굴로 마르티네즈의 다리를 베고 누운 체로 곤히 잠들어 있었다. 마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신의 방에 누워있는 것처럼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는 에키드나는 아까까지 눈을 빛내던 모습과는 다른 평온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
440 마르주 (aNgYCctY5Q) 2021. 1. 20. 오후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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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크로엔 - 모드레드 (0pCnS2SofY) 2021. 1. 20. 오후 11:04:59내기에 이겼다고 저런 자국을 남기는 사람도 어지간히 정신에 나사가 몇십개는 풀려있을듯하다. 돈은 썩어넘치는데 할게 없어지면 사람들은 쾌락을 좇다가 결국엔 괴물과 비슷하게 되어버리는걸까. 나도 돈이 없다면 없는건 아닌데 아직 할게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악취미네요. "
얼굴을 살짝 찡그리면서 못볼거라도 봤다는듯 손을 얼굴 앞으로 휘휘 젓는다. 내기로 상체를 걸었으니까 그 몸은 내꺼야, 라는 그런 뜻일까. 내기로 자신의 몸을 거는 것도 이해 불가능인데 이겼다고 저런 자국을 남기는 것도 이해할 수가 없다. 그깟 소유욕이 대체 뭐라고..
" 그 사용인은 돈을 더 받거나 하는게 있을테니 꾹 참고 있을지도 모르죠. "
사용인 입장에서는 너무 하드한 작업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그래서 수당을 더 받는다던가 한다면 그건 그걸로 이해가 된다. 내가 그 사용인이어도 돈을 더 준다면 무조건 할테니까. 다만 조금 더 주는걸론 안되겠지.
" 저는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 "
남의 이빨자국을 만지는건 상단과 돌아다닐때 동물시체에서 많이 해봤다. 주변에 어떤 위험한 동물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건 동물이고 같은 인간의 이빨자국을 만지는건 이쪽에서도 싫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편굴 좀 더 깊숙한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 이 아편굴은 좀 더 질좋은 아편을 취급합니다. 저쪽으로 들어가면 살 수 있죠. 아무나 들어가는 곳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여기도 들락날락하시는데 아편은 안하십니까? 대부분은 아편을 ... 저렇게 달고다니는데 말이죠. "
파이프에 넣어서 아편을 빨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며 말한다. -
442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1:06:35오 마르!!!!(야광봉)
매번 느끼지만 다들 픽크루 금손이야....(팝그작) 크로엔주 어서와!! -
443 지젤 - 에키드나 (TYhP6I1OwA) 2021. 1. 20. 오후 11:06:37" 내가 얘기할게 에키드나. 내일 당장이라도 왕실기사단에 찾아갈 수 있어. 내가 가서 이야기하면 다 해결될거야. 나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귀여우니까.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우니까. 그런 사람이 얘기하면 뭐든지 들어주지 않겠어? "
지젤은 자신감에 가득찬 눈빛과 목소리로 말했다. 지젤은 자신이 가장 예쁘다는 것에 대해 의심이 없었고 자신이 가장 귀엽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로 여겼다. 자신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것이었으며 자신이 가장 고귀하다는 것은 불가침의 영역이었다. 지젤은 완전히 녹아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에키드나의 두 손목을 그대로 쥐고 있었다. 마치 자신을 어딘가로 이끌어 달라는듯이.
" 사랑한다고해. 나만 생각하겠다고, 평생 내 옆에 있겠다고 말해. "
지젤은 제 목에 조금씩 압박감이 찾아오고 천천히 몸을 겹치게 되자 '왔다'하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정신을 잃지 말라는 말에 지젤은 이를 악물고 미소를 지었고 다시금 녹아내리며 그 큰 욕망의 덩어리게 불을 붙였다. 목이 죄어질수록 몽롱해지고 모든 감각이 살아난다. 손길 하나, 숨결 하나를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되며 감각이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지젤은 켁켁대는 소리를 내면서도 에키드나의 입술을 찾아 움직였고 기절하지 말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정신을 한 번 더 잃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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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렸을 땐 다시 달뜬 숨소리를 내었고 지젤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몇 번을 맞이해도 질리지 않을 새로운 어떤 것이었다. 중독되겠어. 지젤은 그렇게 생각하며 킥킥 하고 웃었고 순간 아무렇지 않겠다는 생각과 이상한 자만감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곤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 와인을 잡으려했었으나 지젤은 '어?' 하는 한 마디 함께 그대로 바닥에 풀썩 쓰러졌다. 지젤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숨을 내쉬었다.
" 에키드나, 나 몸이 이상한..거 같은데.. 지쳤나봐 에키드나.. " -
444 ㅈ³ (TYhP6I1OwA) 2021. 1. 20. 오후 11:06:58맬렁마르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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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마르티네즈-에키드나 (WSfokRarik) 2021. 1. 20. 오후 11:17:47"그래 보여요."
그리고 달콤해 보여서 다행이네요. 안 그래 보여도 꽤 노력하고 있거든요, 나도. 비밀을 이야기하듯 나직하게 속살거린 여자는 당신을 따라 작게 키득거렸어요. 빈말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어요. 당신은 아마 모를테지만, 이 여자도 깨끗하다고 보기는 힘드니까요. 숨기고 있는 비밀이 한둘이 아니었죠.
"호오, 결심이라도 했나봐요? 다음을 기대해도 될까요...내 천사님?"
뒤늦게 붙이는 천사님이라는 말은 장난기가 가득했어요. 의문형으로 끝난 말은 실제로 기대할게요, 라는 표현에 더 가까웠죠. 잔잔한 미소를 띤 채로 당신을 살피던 여자는 콧소리를 듣곤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어요. 왠지 모르게 고양이가 생각났죠. 기분좋게 그르렁거리는.
"이런 날도 좋은 법이죠."
말을 내뱉고나서야 뒤늦게 규칙적으로 변한 숨소리를 알아차렸어요. 곤히 자는 것같았죠. 여자는 숨죽여 웃다가, 웃다가...저런, 그러고보니 당신이 내 다리를 베고 있잖아요? 지금은 괜찮다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당신을 깨울 수도 없으니 퍽 곤란했죠. 여자는 볼을 긁적이다가 소파에 등을 기댔어요. 조금 꼼찔거리며 편한 자리를 찾았죠. 이대로 한숨 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았어요. 적어도 악몽은 없겠죠.
#이대로 막레 받으셔도 좋고 주셔도 좋아요!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 -
446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5Th5gx/US.) 2021. 1. 20. 오후 11:18:15" 그런 고귀한 사람을 기사단까지 괜한 발걸음 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거에요. 지젤 아가씨. 제 마음 알아주시겠어요? "
에키드나는 자신감에 가득찬 눈으로 말하는 지젤을 바라보며 흐흥, 하는 기분 좋은 콧소리를 내더니 굳이 지젤이 그곳까지 나설 필요가 없다는 듯 부드럽게 타이른다. 그저 지젤은 가만히만 있으면 해결이 될 것이라는 듯 태연하기 그지 없는 얼굴이었다. 지젤에게는 '지젤'이라는 이름만 있어도 충분할 것이라는 듯 들릴지도 모르지만, 에키드나의 말뜻은 그저 얌전히 가만히 지내고 있으라는 말일지도 몰랐다. 그것을 지젤은 온전치 못한 상태였기에 알 수 없었겠지만. 목이 조여지고 있는 와중에도 완전히 녹아내린 눈빛을 보내는 지젤을 보며, 눈 앞의 가녀린 여자아이가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빠져버렸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느끼는 붉은 머리의 여자였다.
" 사랑합니다, 지젤 프로스트 "
에키드나는 미소를 지으며 점점 작아져가는 목소리로 사랑한다 말을 해달라는 지젤에게 망설임 없이 속삭였다. 진심일지 어떨지, 지금 이 시간의 두사람에겐 아무런 소용도 없을 것이다. 아니, 그런 것을 판단할 정신이 지젤에게 남아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상태였으니까. 그저 지젤이 품은 욕망에 다시금 불이 붙는 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켁켁거리는 지젤에게 살며시 입을 맞춰줄 뿐이었다.
" .... 어서와, 쾌락의 세계에 "
몇번이고 정신을 잃어가는 지젤의 귓가에 남은 유일한 목소리는 에키드나의 부드러우면서도 요염한 속삭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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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드나는 정신을 잃은 지젤을 내버려두곤 붉은색 비단가운을 걸친 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와인잔을 들고 와인을 음미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흡족할 정도로 불태운 욕망의 잔재가 남은 느낌이 기분이 좋아서, 와인을 곁들여 그 여운을 즐기고 있던 모양이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린 지젤이 일어서는 모습에 ' 그러면 안될텐데.. ' 하고 중얼거리기 무섭게 지젤은 풀썩 쓰러졌다.
" 어때요, 쾌락을 맛 본 소감이? 이렇게 몸에 힘이 안 들어갈 정도로 쾌락을 맛보게 됐는데... 그리고 앞으로도 이제 내가 당신을 이렇게 쭉 만들텐데.... "
에키드나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쓰러져있는 지젤에게 천천히 다가가 무릎을 굽혀서 지젤을 내려다보며 부드러운 속삭임을 던진다. 지금 당장 일으켜 세워줄 생각은 없는 듯 질문을 던지곤 와인을 홀짝인다. 그런 지젤의 반응마저도 안주 삼아 즐기겠다는 것처럼.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지젤과는 정 반대의 모습이었다.
" 아가씨가 내지르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리들... 모두 다 여기 들어있어. "
비어있던 한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툭툭 건드리며 씨익 웃어보이는 것은 덤이었다. -
447 에키드나주 ◆B/WA/edw1M (e.8kdEGqds) 2021. 1. 20. 오후 11:18:58마르주 저걸로 마무리 하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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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마르주 (WSfokRarik) 2021. 1. 20. 오후 11:20:35수고하셨어요, 에키주!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다음 일상을 조심스레 찾아볼게요...? 아니면 곧 잘 것같으니 내일 찾아도 좋고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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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1:21:42>>448 캔주가 AU일상 구하는 거 같던데!!!!
둘 다 일상 고생했어! -
450 마르주 (DdAibLtVBM) 2021. 1. 20. 오후 11:24:13앗..사실 AU일상은 AU마르가 제대로 떠오리지가 않아서 그냥 넘길까 했어요. (*꒦ິㅿ꒦ີ) 캔주가 어쩌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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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몯주 (XBf7JhhJ6I) 2021. 1. 20. 오후 11:26:50>>450 정 안 되면 본편 일상을 돌리거나.. 나도 있으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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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크로엔주 (0pCnS2SofY) 2021. 1. 20. 오후 11:31:31요즘 오기가 힘드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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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마르주 (E4qzwBcIwY) 2021. 1. 20. 오후 11:33:52>>451 그렇긴 하죠...일단은 곧 자야할 것같아서 내일 아침에 구해보는 편이 더 좋을 것같아요. :3c
안녕하세요, 크로엔주! -
454 지젤 - 에키드나 (TYhP6I1OwA) 2021. 1. 20. 오후 11:38:13" 히이.. 히이이... "
지젤은 웃는것인지 우는 것인지 모를 소리를 내며 얼굴을 붉혔고 천천히 숨을 몰아쉬었다. 숨을 내쉴때마다 가슴이 올라왔다가 내려갔고 천장의 무늬마저도 어지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귓가에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할때 쯤에야 지젤은 사라졌던 정신이 돌아와 조금은 몽롱한 상태로나마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일어나고 싶었으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않아 고개만 간신히 돌릴 수 있던 지젤은 고개를 돌려 에키드나를 바라보았다. 어째서 일으켜주지 않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문을 품지 않기로 했다.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얌전해지겠다고 말했으니까.
" 에키,에키드나.. 이리 가까이와. 빨리, 이리 가까이 오란말이야..! "
지젤은 마지막 남은 힘을 끌어모아 조금 언성을 높였다. 그저 옆에 무릎을 굽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에키드나가 조금 더 가까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어쩌면 조금 다른 것을 바랬는지도 모르지.
" 날 가지게 해줄게. 앞으로 쭉 이렇게 만들어도 좋아. 머릿속에 담지 않아도 괜찮아. 언제든지 들려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어서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낮춰 에키드나. "
평생을 갇혀 살았던 포식자가 무서운 이유는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면 그것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공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최상위 포식자라는 것을 알게되면 그 때부터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고, 그렇기에 무서운 것이라고 지젤은 배웠다. 그리고 그렇게 되야한다는 가르침까지 잊지않았다. 그것을 따를지 따르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지젤은 이 온 몸을 불사르는 쾌락을 이제 막 맛보았고 거기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 이리 가까이와. 나한테 키스해, 지금. 빨리. " -
455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1:39:13세에상에 마르 픽크루....(반쯤 살아난 구겨진 종이) 자정 전에 잠깐 들어온거라 인사는 안해주셔도 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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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1:41:41(그리고 일상은 이미 손이 다차버려서 절대 무리..)(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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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197zY5lbw6) 2021. 1. 20. 오후 11:46:09몸에 남아있는 여운에 어쩔 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히는 지젤을 에키드나는 느긋하게 내려다볼 뿐이었다. 바닥에 나뒹구는 그 새하얀 지젤의 아름다운 몸을 감상이라도 하듯 시선이 지젤의 몸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고개를 간신히 돌리기 시작한 지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자 상냥한 눈웃음을 지어보인 에키드나는 가볍게 무릎을 굽혀 앉아서 둘의 거리를 좁힐 뿐이었다.
" 너무 재촉할 것 없어요, 아가씨. 그리 하지 않더라도 옆에 있으니까. "
언성을 높이는 지젤에게 차분해지라는 듯, 느릿하게 거리를 좁히며 나긋한 목소리를 돌려줄 뿐인 에키드나였다. 분명 지금 우위에 있는 것은 에키드나가 틀림없어 보였다. 그야, 지금 누구보다도 에키드나를 원하고 있는 것은 지젤이었으니까. 눈 앞에서 얼른 자신에게 와달라는 지젤을 에키드나는 흐뭇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 예이예이, 우리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키스를 해드려야죠. "
에키드나는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와인을 한모금 더 마시곤 잔을 테이블에 올려둔다. 그리곤 두 무릎을 대리석 바닥에 가져다 대곤 쓰러져 있는 지젤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겹치고, 벌이 꿀을 찾아와 맛을 보는 것처럼, 지젤에게 입맞춤을 선사했다. 하지만 역시나 에키드나는 한번에 지젤이 만족할 정도로 입을 맞춰주지 않았다. 감질맛이 나도록 한창 기분 좋게 입을 맞추던 것을 때어낸 에키드나는 살며시 다시 몸을 일으키려는 시늉을 했다.
" 해달라는 키스, 잘 해드렸죠? 후후 "
어때요? 하고 묻는 것처럼 에키드나는 다시 손을 뻗어 와인잔을 쥔 에키드나는 와인을 입에 머금은 체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려보였다. 그리곤 슬쩍 지젤의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새하얀 맨발을 내려놓는 에키드나였다.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
458 YZ주 (5/4xWYBHiI) 2021. 1. 20. 오후 11:52:23(기어오다가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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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캔주 (gupasSrIiw) 2021. 1. 21. 오전 12:05:06내가 돌아왔당... :3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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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ㅈ³ (hQJl8FH.Bo) 2021. 1. 21. 오전 12:05:06>>458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앑) 힘내요..!
에키주 답레는 내일 오전중에 드려도 괜찮을까요..? 늦어도 오후 3시전까지는 드릴게요! 눈이 슬슬살살 감기네요... -
461 ㅈ³ (hQJl8FH.Bo) 2021. 1. 21. 오전 12:05:15>>459 (옴뇸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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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에키드나 - 지젤 ◆B/WA/edw1M (7hsu/gpo8U) 2021. 1. 21. 오전 12:05:50네네 졸리면 자러가요1! ★ (꼬오기) 지제루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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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12:06:32캔주 어서와요~~~:3
>>460>>261 감사해ㅇ...흐에엑...(축축)(먹힘) -
464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전 12:06:49답레 쓰다가 졸아버렸다.... 막레는 내일 줄게 크로엔주:3 미리 일상 고생했구 다들 어서오고 힘내..!!(토닥토닥)
나는 갈게(꼬로로록) -
465 캔주 (gupasSrIiw) 2021. 1. 21. 오전 12:06:57>>461 구와아아아악... (먹힘)
오늘은 피곤한 날이네... 벌써 12시가 넘었어...? (머엉) -
466 캔주 (gupasSrIiw) 2021. 1. 21. 오전 12:07:38몯주 잘자~ 좋은꿈 꾸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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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12:07:46지젤주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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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12:09:15모드레드주도 잘자요:3 오늘 생각보다 따뜻해서 노곤노곤하기는 하네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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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12:31:59(아 맙소사. 역시 현생 중에 쓰는 답레는 중간에 상대 답레가 섞인단 말이지..)(이마 팍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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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캔주 (gupasSrIiw) 2021. 1. 21. 오전 1:14:51굉장히 늦게 봐버린데다가... 말하는 타이밍도 엄청 늦긴 했지만...? 혹시 돌린다면 AU든 일반이든 아무거나 상관 없으니 아무렇게나 찔러줘... 내일 다시 돌아올게...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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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4:49:26(빼꼼)(샤따내리는 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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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느베야주 (pPfoQ/NWaM) 2021. 1. 21. 오전 8:32:51위에 잠깐 봤는뎈ㅋㅋ 다 쓰러져 있어... 잠깐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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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8:34:54(퇴근!)(갱신 버튼 누르고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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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에키드나주 ◆B/WA/edw1M (TFlwiVkxrY) 2021. 1. 21. 오전 8:46:10삐뽀뽀삐 레드문 소생차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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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8:47:50아냐..날 죽게 내버려둬요....OTL (죽어가는 중) 에키드나주 어서와요:3
>>472 느베야주 늦었지만 안녕~~~:3 답레는 위에 있어요 앵커를 못거는 이유는..응..내가 느베야주 답레 일부를 모르고 삭제를 안했..(수치사) -
476 에키드나주 ◆B/WA/edw1M (TFlwiVkxrY) 2021. 1. 21. 오전 8:50:09>>475 (에키냥이 안마기) 와이즈주 쫀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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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9:03:51으에에엙..(죽음)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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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에키드나주 ◆B/WA/edw1M (TFlwiVkxrY) 2021. 1. 21. 오전 9:27:05>>477 피곤하시면 얼른 아침 드시구 푹 쉬로 가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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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9:31:12? ? ? 버스 안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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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에키드나주 ◆B/WA/edw1M (DIZeT/5X.c) 2021. 1. 21. 오전 9:32:27아직 도착 못 하셨구나...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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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YZ주 (ZMDmMMdF3Y) 2021. 1. 21. 오전 9:45:31네에..아직..(실시간으로 구겨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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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청주 (ZsbvCIiEIg) 2021. 1. 21. 오전 9:50:21졸린아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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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느베야주 (gSMD98cdlY) 2021. 1. 21. 오전 9:51:07졸린 아침...(공감) 다들 고생이 많어요 (모두를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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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에키드나주 ◆B/WA/edw1M (mDzhRzUAeE) 2021. 1. 21. 오전 9:54:01아이고.. 와이즈주..★
청주 어서와요!! (와랄랄라)
느베야주도 어서와요!! (꼬옥) -
48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전 10:01:35드디어 집....집..(구깃)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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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에키드나주 ◆B/WA/edw1M (pNNkEHrQFQ) 2021. 1. 21. 오전 10:02:02>>485 다행이네요..! 얼른 휴식..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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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전 10:26:34씻고 오느냐고 지금 봤네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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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에키드나주 ◆B/WA/edw1M (hQnskUTM3Q) 2021. 1. 21. 오전 10:32:30>>487 잘하셨어요 ☆ 후딱후딱 해버리셔야 조금이라도 더 쉬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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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전 10:39:58그건 그렇죠. 응(.. )(일단 죽을 것 같아서 누워있기는 한데 어차피 조금 있다가 병원 가야해서 죽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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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에키드나주 ◆B/WA/edw1M (q6jN6jeXpU) 2021. 1. 21. 오전 10:41:12>>489 아앗..으째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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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전 10:46:56어디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그냥 검진? 검진인가? 그런 거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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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에키드나주 ◆B/WA/edw1M (q6jN6jeXpU) 2021. 1. 21. 오전 10:51:47>>491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피곤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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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전 10:56:01피곤하기도 피곤한데..묘하게 잠은 안오네요. 이 무슨..(은은) 아무튼 잠도 안오는 김에 쌓인 집안일 좀 살짝 찝쩍이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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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에키드나주 ◆B/WA/edw1M (q6jN6jeXpU) 2021. 1. 21. 오전 10:59:53>>493 네네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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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몯주 (97ClIu8xlY) 2021. 1. 21. 오전 11:05:45우왓 멍해.. 출근을 했는데 뭔 정신으로 한 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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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모드레드 - 크로엔 (sR0SXLPcDw) 2021. 1. 21. 오전 11:41:09"그렇게 생각해? 사랑스럽지 않아?"
모드레드가 낮게 웃으면서 말했다.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느냐고 물어도 보통은 이런 반응인 것이다.
"아하하하, 그럴지도 모르지. 나는 그래도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구? 내 간식도 같이 먹고 이런 곳에 데려가지도 않고ㅡ"
그는 자신의 셔츠를 다시 걸쳤다. 올리기만 했기 때문인지, 치아 자국이 선명히 드러나 있긴 했다. 그는 멀리서 성큼성큼 걸어오는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하곤 씩 웃었다.
"응? 안 해, 안 해ㅡ 멀쩡한 정신으로 장난칠 수도 없고 지금도 이렇게 도박과 내기에 미쳐있는데 아편에까지 손 대면, 아편 말곤 인생에 재미가 없어지잖아?"
아편에만 목을 매달면, 재미가 없어진다. 그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모드레드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코트를 크로엔에게 돌려주려는 것처럼 벗었다.
"공자님!"
"벌써 도착했네, 재미있었어. 자기야. 다음에 아편굴에서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난 언제나 거기에서 내 몸을 걸고 내기를 하거든ㅡ"
자신을 쫓아 온 가웨인에게 다가가면서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막레다!:3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크로엔주!! -
497 크로엔주 (NHMqRHD2Vg) 2021. 1. 21. 오전 11:48:39몯주도 고생하셨어요!! 으 피곤해라 ...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셔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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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일모드주 (sR0SXLPcDw) 2021. 1. 21. 오전 11:55:39크로엔주 어서와!!
AU일상 구한다아아악!!!!! ㅇ<-< 오늘 사람 진짜 없어!!! 월루할거야! 할거락오!!!!(폭주)
다들 맛점해! -
499 마르주 (uu8850eAj2) 2021. 1. 21. 오후 1:04:47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에요. AU는 마르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일반 일상으로 한번 구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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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몯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1:35:39마르주 어서와!! 그럼 내가 손 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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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마르주 (zdd9mPtW/I) 2021. 1. 21. 오후 1:45:49안녕하세요, 모드주! 앗, 노래 듣다가 막 AU마르도 떠오른 참이라서...혹시 어느쪽이 편하세요? (*´∀`*)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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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1:47:35갱신!! 흐음. 그렇다면 나는 팝콘이다! 지금 일상은 없을테니!!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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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몯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1:49:56>>501 둘 다 편해서 어느 쪽이든 OK다! AU를 고르면 기네비어도 등장하고 본편이면 그냥 몯렏이다!!
>>502 그럼 내가 손 들래! 멀티 가능!!! 어서와 캔주! -
504 마르주 (pQXRm5IKQY) 2021. 1. 21. 오후 1:52:59캔주도 안녕하세요! (*´∇`)ノ
>>503 으음...그러면 다이스의 힘을 빌려볼까요?
.dice 1 2. = 2
1. 도박판의 제왕 마르
2. 맬렁 마시멜로 마르 -
505 몯주 (eHL5Rqe8l.) 2021. 1. 21. 오후 1:53:59아이디가 달라졌지만 몯주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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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마르주 (pQXRm5IKQY) 2021. 1. 21. 오후 1:54:10본편이네요! 저는 오늘도 모드의 집에 놀러간 거 이외에는 상황이 떠오르지 않네요...혹시 모드주는 따로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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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마르주 (pQXRm5IKQY) 2021. 1. 21. 오후 1:55:03(*´ ˘ `*).。oO (또다른 일상...팝콘을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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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몯주 (eHL5Rqe8l.) 2021. 1. 21. 오후 1:56:38도박판의 제왕이었구나 AU마르쟝!!:3
나도 비슷하게만 상황이 떠올라.. :3 마당에 스마트폰()의 무덤을 만들고 있는 몯쟝을 마르가 본다던가 눈오리를 만드는 몯쟝을 마르가 발견한다던가.. -
509 마르주 (PE9AKWzfFE) 2021. 1. 21. 오후 2:01:59>>508 사교계 사람들 없는 곳에서는 입이 거칠고 감시망 빠져나가서 포커 치러 간다카더라...라는 카더라 통신! (찡긋)
그러면 스마트폰의 무덤()을 만드는 모드랑 마주치는 걸로 할까요? 그리고 혹시 상황 파악 겸 선레 혹시 줄 수 있으신지요.. (__) -
510 몯주 (eHL5Rqe8l.) 2021. 1. 21. 오후 2:03:34>>509 오케이다!!
상황을 미리 말해주자면 밤에 잠이 안 온 몯렏이 집에서 다트 던지다가 다트판 밑에 둔 스마트폰의 액정을 다트로 관통시켜버렸다:3!!!
결론: 몯쟝 핸드폰 없으요.... -
511 마르주 (PE9AKWzfFE) 2021. 1. 21. 오후 2:05:37>>510 몯쟝ㅠㅠㅋ큐ㅜㅠㅜㅠㅠ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선레 기다릴테니 천천히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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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모드레드 - 마당 (eHL5Rqe8l.) 2021. 1. 21. 오후 2:41:52소복히 눈이 쌓인 마당 한 켠에서 나는 조용히 무덤 하나를 만들기 시작했어. 오랫동안 사귀었던ㅡ 정든 내 친구여....
팍, 팍, 눈이 볼록하게 세워졌어.
"스마트폰을 새로 사야하네ㅡ"
으음, 사기 귀찮은데 말이지.. 나는 혈액팩을 뜯어서 길게 흩뿌렸어. 다음에, 흡혈하는 거로 하자! 그리고 능력을 써서 그걸 스마트폰 모양으로 만들었어.
"내 친구 스마트폰.. 의 비석을 세우는 것으로...." -
513 일모드주 (eHL5Rqe8l.) 2021. 1. 21. 오후 2:45:46짧아...!!!(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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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3:27:07(팝콘들고 앉음) 뭐라고 일상이라고!? (벌떡)
으음.... 아무래도 바로 전에 돌린게 몯렏이고 하니... 저녁까지만 더 기다려볼까... 어차피 텀도 작살날테니까... (흐릿) -
515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3:35:53아앗 그렇구만..!! 알겠어 캔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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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마르티네즈-모드레드 (G3pHxMi9ro) 2021. 1. 21. 오후 3:56:28-모드
-나 심심해요
-오늘 시간 있어요?
-Hey?
-Sweetie?
여자는 지금껏 자신이 보냈던 문자 목록을 쭉 훑어보았어요. 봏을 부하게 부풀린 채였죠. 숨을 폭 내쉬며 볼에서 공기를 빼냈어요. 아직도 답이 없었죠. 씹은 거예요, 지금? 나를요? 여자는 대충 회색의 후드집업을 꺼내 걸쳐입으며 집을 나섰어요. 아무래도 얼굴을 봐야겠어요.
-
당신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마당에 쭈구려 앉아있는 당신이 보였죠. 여자는 미소를 짓는 대신에 볼을 약하게 부풀렸어요. 당신에게 달려가 그대로 등에 안기려 했죠.
"Honey, 나 안 보고 싶었나봐요?"
묘하게 뾰로퉁한 목소리였어요. -
517 느베야-와이즈 (cdD5zlh0Lo) 2021. 1. 21. 오후 3:59:18" 그럴 리가 없잖아요."
순순하던 그녀의 맑은 얼굴 위로 혼혼한 빛이 언뜻 비친다. 조금 탁해진 눈이 여성을 응시하다간, 또 순진한 색을 띠며 웃음 지었다.
그녀는 가벼이 손을 여성의 목에 대고 끌어 당겼다기보다 눌렀다는 표현이 맞을 동작으로 느릿하게 제쪽으로 힘을 주었다. 마침내 여성이 바투로 다가서자 그녀는 또다시 아까의 혼혼한 얼굴로 입을 벌렸다.
" 으응?"
스르륵 감긴 눈 위로 눈썹이 꿈틀거리더니 그녀가 입을 떼지 않고 말끝을 올렸다. 갑자기 자신의 다리가 들린 것이다. 잠시 드러난 그녀의 눈이 무언가를 고민하듯 하다가 다시금 감겼다. 처음에는 거칠기만 하던 그녀는 입을 맞추는 동안 제 것을 들이대듯 또 물러서며 장난질을 쳤다. 그러한 제 입맞춤에 애가 타는 상대를 구경하는 걸 좋아했다. 그녀는 올라간 제 다리 위로 드레스 자락을 걷어, 종아리가 훤히 내보이게 했다. 긴 치맛자락에 감춰져 있던, 그 안에 받쳐 입은 허연 페티코트마저도 들춘 그녀의 행동은 꽤 대담하다고 할만 하였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녀는 길어진 키스를 끝내며 고개를 반대로 틀어버렸다. 깊은 숨이 들락거리는 흉부가 빠르게 들썩였다.
" 오라버니들이 절 찾을 거예요. 가봐야겠어요."
마침 생각 난 핑계였다만 그녀는 늘 상대가 애타기 직전 발을 빼었다. 지금쯤이면 아무리 멍청한 오빠들이라도 발코니로 넣어둔 동생이 사라진 걸 알고 꽤나 애타하고 있을 테다.
" 즐거웠어요, 지킬."
#슬슬 막레! 이걸 막레로 해도 좋아 와이즈주*♡* -
518 마르주 (G3pHxMi9ro) 2021. 1. 21. 오후 4:00:09어서오세요, 느베야주!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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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녹초가 된 느베야주 (cdD5zlh0Lo) 2021. 1. 21. 오후 4:00:41>>518 마르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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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4:05:45다들 좋은 오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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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마르주 (G3pHxMi9ro) 2021. 1. 21. 오후 4:05:58>>519 어쩌다 녹초가 다 되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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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마르주 (G3pHxMi9ro) 2021. 1. 21. 오후 4:06:20크로엔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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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녹초가 된 느베야주 (IoQFvBLOiA) 2021. 1. 21. 오후 4:07:40>>521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할게 많아서 바빴어요.. 이제 좀 쉬어보려구요(꼬옥)
크로엔주 안녕! 좋은 오후.....야.....(죽어감) -
524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4:17:15저도 요즘 기력이 하나도 없어요 .. 일상도 돌리기 힘드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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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4:25:27일하고 왓다... 갱신... 마르 너모 귀여운 거시다....(녹음)
다들 괜찮아...?!(동공지진) -
526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4:47:09(이제 막 잠에서 깬 yz주) 답레 봤어요. 막레로 받을게요. 느베야주....있는 분들 모두 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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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d3Ii9DVHQk) 2021. 1. 21. 오후 4:52:47"히얏?!"
등에 닿는 느낌에 놀래서 고개를 휙 돌아봤어. 아하, 니힐이네. 어우.. .놀래라.
"아, 니힐!! 오랜만이야ㅡ!!!"
나는 활짝 웃으면서 니힐에게 말했어. 내 앞에는 작은 눈 언덕이 발치에 볼록 솟아있어.
"내가 니힐을 왜 안 보고 싶겠어. 당연히 보고 싶지. 귀여운 니힐인데."
아무렴, 아무렴. 귀여운 니힐인데. 안 보고 싶을 리가 없잖아. 그런데 왜 목소리가 뾰로통하지??
"니힐, 화났.. 어?" -
528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4:53:21와이즈주 어서와!!! 푹 잤는가?! 그리고 다들 일상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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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4:58:32비오는 건가...유난히 몸뚱이가 바작바작 밟힌 기분이네요(어둑한 밖에 은은해짐) 제가..두시에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지금 깬거구..:3 안녕이에요. 모드레드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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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5:00:13내가 있는 곳은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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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01:05우산..우산 챙기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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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01:56우산은 늘 갖고 다니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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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03:27다행이네요..이런 날에 비 맞고 앓아눕기라도하면 굉장히..억울할 것 같아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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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마르티네즈-모드레드 (52iMDKpzJ2) 2021. 1. 21. 오후 5:15:03여자는 당신의 말을 들으며 싱긋 웃었어요. 어라, 어쩐지..살벌해 보이지 않나요? 에이, 기분 탓이겠죠. 화났냐는 물음에 여자의 미소는 더더욱 진해졌어요. 눈치가 없진 않네, 라는 말이 혀를 차는 소리와 함께 들린 것같은데 이것도 기분 탓일까요?
"글쎄요, 어때 보이는데요?"
여자는 몸을 틀어 당신과 시선을 마주치려 했어요. 꽤 가까운 거리일 거예요. 그러다 재미가 없어졌는지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르며 미소를 지웠어요.
"그래요, 화났어요. 나 심심해요, 많이 바빠요? 모드? 자기야? 스위티? ...기타 등등, 내가 대체 몇번이나 문자를 보냈는줄 알아요?"
여자는 한참을 쏘아붙였어요. 눈을 팍 찌뿌리고 째려보는 것같았지만 생김새 때문인지 썩 무서워보이진 않았죠. -
535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5:15:17조금있으면 퇴근인데 재고 채우는 게 많네ㅠ 흑흑
>>533 맞아 진짜 억울할 거 같아ㅠㅠㅠㅠ -
536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5:17:39마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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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19:06마르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535 퇴근까지 힘내시는거에요. 맞아요 많이 억울할 것 같고 그래...;^; -
538 녹초가 된 느베야주 (.ovNbjg40o) 2021. 1. 21. 오후 5:19:09>>526 일상 고생했어 와이즈주! 쓰까먹은 썰 구현될 줄 몰랐는데 돼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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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에키드나주 ◆B/WA/edw1M (BGW5n./6Jc) 2021. 1. 21. 오후 5:19:59((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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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20:13>>538 느베야주 나메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일상 수고했어요. 희희 본편에서 안할 플러팅 던져서 만족스러웠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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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20:48에키드나주도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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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에키드나주 ◆B/WA/edw1M (BGW5n./6Jc) 2021. 1. 21. 오후 5:21:32느베야주 몯주 와이즈주 안녕이에요~!
>>541 (와랄랄라) ★ -
543 마르주 (DelK.rIg3w) 2021. 1. 21. 오후 5:22:54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늦었지만 느베야주, 와이즈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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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에키드나주 ◆B/WA/edw1M (W08XvNOV/.) 2021. 1. 21. 오후 5:24:10마르주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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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d3Ii9DVHQk) 2021. 1. 21. 오후 5:24:33"니, 니힐..? 캐릭터 바뀐 것 같지 않... 아?"
니힐의 캐릭터가 바뀐 거 같은데?! 방금 혀 차는 소리 들렸는데?! 중얼거림 들었는데?!?!? 내 두 눈이 매우 흔들렸어.
"으응, 화났구나..."
내 목에 팔을 휘감는 니힐의 허리를 잡아주려고 하면서 말했어. 화났... 응??? 문자????
"아."
아! 아!!!!!!!! 나 핸드폰 작살났는데!! 나는 얼빠진 표정을 지으면서 니힐을 바라봤어. 그러니까, 오해라고 말해야겠지. 역시!
"미안미안, 니힐. 니힐의 연락을 무시하려고 한 거 아니야?? 나 핸드폰이 아작 났어. 그래서 지금 연락할 수 있는 거 없어.... 실링왁스로 편지 보내는 거 밖에는 못 한다구?"
편지로 연락해야 하냐구... 옛날처럼 밀랍 주르륵 해서 인장 꾸욱, 탁 해야 하냐구... 흑흑.... 나는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짓곤 주머니에 손을 넣었어. 손수건 안에 곱게 싸인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냈어. 흑, 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렸네. 아, 마음아파.
"보라구? 완전히 가버렸어... 모드씨가 밤에 잠이 안 와서 다트 하다가 완전히 아작 내버렸다구?"
완전히 박살! 초박살!! 뜻하지 않게 아날로그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구?!
//다들 어서와!! -
546 일모드주 (d3Ii9DVHQk) 2021. 1. 21. 오후 5:24:57그리고 느베야주 나메 무슨 일이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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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관심 받고 살아난 관종 느베야주 (.ovNbjg40o) 2021. 1. 21. 오후 5:27:12>>540 앗 안 바꿨었네요 ㅋㅋㅋㅋ 오늘 진짜 동해번쩍 서해번쩍 바빴어요 8ㅁ8 그니까요 ㅠㅜㅜ 와이즈 플러팅이라니 레어해!
>>546 몯주는 나메 보니까 일 중인 거구나.. 아냐아냐 나 이제 좀 살아났어(꼬옥) -
548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28:41살아났구나 다행이야!!(꼭그랑)(뽀다다다다담)
일단 멀티도 구하고 있고 .... 오늘은 퇴근 때가 되어가면서 바빠서 간간히 올거야!!! -
549 ㅈ³ (hQJl8FH.Bo) 2021. 1. 21. 오후 5:29:263시까지는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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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에키드나주 ◆B/WA/edw1M (mO/D/hgDyk) 2021. 1. 21. 오후 5:31:43>>547 ㅋㅋㅋㅋ 느베야주가 살아났다!! ☆
>>549 느긋하게~ 느긋하게 주세요~ ★ 지젤주 힘내시구~ -
551 느베야주 (.ovNbjg40o) 2021. 1. 21. 오후 5:34:00>>550 에키주도 안녕! (꼬오오옥)
>>548 뽀다다담 받았어 행복해...>♡< 몯주 퇴근까지 파이팅!!
지제루주 어서ㅇ...(묵묵히 꼬오기) -
552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34:40지젤주 힘내!!!! 어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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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34:57>>547 본편에서도 저래야하는데..(우리집 개망나니에게 친구란 존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남작가 막내딸의 순진무구한 척이 얼마나 요망했게요.) 앗 나메ㅋㅋㅋㅋㅋ귀여워 느베야주:3 (꼬오옥)
>>543 와랄랄라:3
>>542 으엑..(축축)
지젤주 어서와요:3 -
554 에키드나주 ◆B/WA/edw1M (V/pyUKEyWs) 2021. 1. 21. 오후 5:36:01>>551 (뽀담뽀담) 느베얒도 힘내셔야 하구~
>>553 (낼름낼름) ★ (쁘이) -
55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37:14>>554 선생님 보자마자 와랄랄라라뇨..(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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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에키드나주 ◆B/WA/edw1M (UlfwrAyAMc) 2021. 1. 21. 오후 5:39:21>>555 원래 보자마자 하는거 아니였어요?? (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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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42:05>>556 어..아..어..그게 맞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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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44:59>>557 에이 그럼 잘못된 거 없네요~ ☆(와랄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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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느베야주 (.ovNbjg40o) 2021. 1. 21. 오후 5:45:48>>553 본편은 본편만의 그 은근~~~~한 매력이 쩐다구요!!!! 손 든다던가! 두손 든다던가!!!
>>554 와라랄ㄹ라☆ -
560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47:43>>55 앗! 느베야주도 와랄랄라!!(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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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49:46>>558 으에엑 그만..(축 늘어진 종이)
>>559 ? ? 아니 그거 마음에 드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개망나니의 그 제스처ㅋㅋㅋㅋㅋ저도 본편에서 느베야가 대놓고 친근하게 들이대는 거 너무 좋아요;^; -
562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52:54느에에에에......(회사 비품과 씨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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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52:59>>561 본편 와이즈도 에유 와이즈도 매력덩어리라 ☆★ (반들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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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53:10몯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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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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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5:54:07이제 조금만 더 씨름하면 퇴근할 수 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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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느베야주 (4Qr6DrNGgk) 2021. 1. 21. 오후 5:54:10>>560 (흡족☆)
>>561 처음에 그거 보고... 내적 비명 질렀다구요 후후
본편 느베야는 와이즈가 엄청 소중한 칭구칭구야니까요! 아직 마음을 온전히 열진 못했지만 소중히 여기기에 더 못 여는...(스포해대기) -
568 느베야주 (4Qr6DrNGgk) 2021. 1. 21. 오후 5:54:57몯주,,, 고생한다 증말 몯주에게 퇴근을 달라!!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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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56:12>>567 (부둥부듕) 흡족해하는 느베야주 귀여워 ☆
몯주에게 퇴근을.. -
57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5:57:26>>563 (으으으윽) 감사해요. 에키드나도 마찬가지인걸요.
>>565-566 ? ? ? 모드레드주까지? (축축) 모드레드주 힘내시기...;3
>>567 내적비명ㅋㅋㅋㅋㅋㅋ(빵터짐) 우리집 개망나니도 느베야가 너무너무 좋은 친구고 소중해서 불쑥불쑥 못들이댄다는 소식인데요. 앗엇앗 느베야주 스포 막 해버리기 좋아요 저는(?) -
571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5:59:41>>570 (히죽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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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마르티네즈-모드레드 (puaTo34fvM) 2021. 1. 21. 오후 6:00:35"어머...무슨 소리예요, 모드."
바뀐 거라곤 하나도 없는데. 여자는 웃었어요. 어쩐지 눈은 안 웃고 있는 것같네요.
"아는 무슨 아예요. 제대로 된 대답 안 내놓으면 다시는 안 올줄 알아요, 자기."
당신의 귀 가까이에서 속삭이곤 귓바퀴를 물려 했죠. 평소와 달리 조금 아플지도 몰라요? 장난이 아니라 약올라서 하는 짓이었으니까요. 입술을 떼고 고개를 조금 뒤로 물려 당신의 말을 들었어요. 삐졌는지 고개를 살짝 돌리곤 건성건성 들었죠. 부하게 볼을 부풀리던 여자는 당신이 증거품까지 보여주자 그제서야 표정을 풀었어요. 진짜였네요? 툭하곤 말을 내뱉었죠.
"...알았어요, 그래서 문자도 못 받고 전화도 안 받은 거예요?" -
57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00:59>>571 대체 왜 그렇게 웃으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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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01:48(일상에 팝콘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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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느베야주 (wnWQ1F5QW2) 2021. 1. 21. 오후 6:03:22>>570 나 막 그래서 와이즈가 망설이는 그런 거 너무 좋아. 약간 애틋한 느낌 몰라 최고야 ㅠㅜㅜㅜ
>>572 마르가 자기, 이러는 거 간질간질해.. (팝콘) -
576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6:05:00((일상은 언제나 팝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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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마르주 (k4ZPnNIUmg) 2021. 1. 21. 오후 6:05:03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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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06:33마르한테 천사님이 아닌 자기 소리를 들으면 막 내적 친밀감 느껴질 것 같아요..:3 맬렁마시멜로 마르 최고야....;^;
>>575 그것도 모르고 느베야가 마구마구 치대는 것도 좋은 거 아나 몰라요:3 애틋한 느낌ㅋㅋㅋㅋ되게, 되게, 부서지기 쉬운 거 대하듯이 대하긴 해 우리집 개망나니.. -
579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6:06:36>>573 ㅋㅋㅋㅋ 충분한 와랄랄라의 충전에 의해서 ㅋㅋㅋㅋ
어머머 팝콘★ -
58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07:38마르주 이모티콘이? ? :0 무슨 일이야. 어서와요 마르주:3
>>579 허어잉 맙소사..(?) -
581 마르주 (k4ZPnNIUmg) 2021. 1. 21. 오후 6:08:33>>575 마르 나름대로는 짜증났을 때 부르는 호칭이지만요...가끔은 그냥도 한다네요. 느베야한테도 할 때가 있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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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에키드나주 ◆B/WA/edw1M (diXuKOuiEE) 2021. 1. 21. 오후 6:08:56마르주 이모티콘 ㅋㅋ
크로엔주 어서와요~
>>580 (쀼듯) 어째수 맙소사죠?! ㅋㅋㅋ -
583 느베야주 (m8MYvrsrhw) 2021. 1. 21. 오후 6:09:19>>578 으악 너무 좋다구요.. 부서지기 쉬운 대접이라니 최고야. 실제로 느베야 설정 짜면서 부서지기 쉬운 애로 컨셉 잡았는데 와이즈주 캐해석 대박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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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09:28크로엔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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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6:09:36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 퇴근하고싶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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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6:10:12자기라니.. .자기라니.....(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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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6:10:35크로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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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마르주 (k4ZPnNIUmg) 2021. 1. 21. 오후 6:10:47구체적으로는 꽤 장난을 많이 칠 정도의 사이에서 짜증나면 그런다네요. 장난으로도 자기, 스위티, 허니 등등으로 부를 때가 있지 않을까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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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11:32>>582 그거야 왜 와랄랄라로 충천을 하는지 싶어서요(??)
>>583 ? ? 이왜진이에요ㅋㅋㅋㅋㅋ맙소사 본의아니게 캐해석을 해버렸다 이거ㅋㅋㅋㅋ -
59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13:20>>588 헉 들어보고 싶다(?) 메모 체크. 자기 스위티 허니...간질간질한 호칭이 마르랑 잘 어울려요. 짜증나면 부르는 호칭 치고는 달달하고 간질거리는 게..(끄덕)
크로엔주 조금 더 힘내시고..;^; -
591 느베야주 (t2aEEWg6eo) 2021. 1. 21. 오후 6:13:22>>588 앗 그렇구나.. 그 호칭 탐난다 마르랑 친해지기, 짜증 부리게 만들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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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느베야주 (t2aEEWg6eo) 2021. 1. 21. 오후 6:14:13>>585 크로엔주 퇴근 좀만 더..! (크로엔주 퇴근 시켜달라는 팻말 들고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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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6:14:39답레.. 퇴근 후에...!!! 15분 남았다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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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에키드나주 ◆B/WA/edw1M (ye.zXVt2fc) 2021. 1. 21. 오후 6:15:23>>588 마르 티미 냠냠 ★
>>589 ... 만나서 와랄랄라 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 -
595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6:15:30>>588 들어보고싶다!!! (폭주)
힘을 낼 힘이 남아있지 않아오 ... 퇴근까지 대략 세시간! -
596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16:49모드레드주 곧 퇴근하시는구나;3 비오니까 조심히 퇴근하시기에요:3
크로엔주...(은은)(토닥) -
59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17:31>>594 이거 계속하면 딜레마에 빠질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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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6:17:41그아아악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꼭 일상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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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20:25캔주 어서와요:3 일상은 지금 날씨에 영향 받는 몸뚱이 때문에 끙끙대고 있어서 기력이...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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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느베야주 (LjNcI3Y5Us) 2021. 1. 21. 오후 6:20:32일상.. 제가 아직 기력이 잡담 수준밖에 안돼서 조금 기다려 볼게요(주저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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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크로엔주 (WGkDHodWbY) 2021. 1. 21. 오후 6:21:20저도 퇴근을 아직 안해서 ...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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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6:22:59나 있...어....
퇴근 전철이... 왜 50분 뒤에 오죠.... 이 지옥의 텀....(부들부들) -
60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31:48;^; 지하철 텀 무슨 일이야....(나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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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마르주 (a4uuB1wPj2) 2021. 1. 21. 오후 6:34:11캔주 어서오세요! 요즘에 멀티까지 하게 되면 텀이 너무 길 것같아서...고민 좀 해봐야 겠는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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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마르주 (zV0fxK6V76) 2021. 1. 21. 오후 6:37:35>>602 지하철 텀이...50분 후요?? 춥지는 않으세요, 모드주..? o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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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퇴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6:44:26잠시만...ㅡ
이게 뭐시여 비 왤케 많이 와 -
60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46:17아니 머선 일이고....모드레드주 일단 귀가..귀가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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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6:47:30어... 지금 몯렏주 상황이 힘들어보여...! 일상은 나중에 해도 괜찮으니 일단 안전하게 귀가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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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6:48:00(저는 저녁 먹으러 가요. 다들 저녁 드실거나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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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마르주 (Tzi0WKNYPE) 2021. 1. 21. 오후 6:50:00모드주 일단 귀가 안전하게 하시길 바라요... ;ㅁ;
캔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와이즈주 맛저하세요! (*´꒳`*) -
611 퇴근모드주 (D8WnJd/fMc) 2021. 1. 21. 오후 7:08:04내가 지금 한 손 타자 중이라서 잠시망 답레 더 늦어진다ㅠㅠ어우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이다 진짜...아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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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8:19:50모드레드주 귀가 조심히 하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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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퇴근모드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8:52:30집이다... 밥 먹고 답레 줄게...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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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8:59:25모드레드주 수고하셨어요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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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20:21.....으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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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에키드나주 ◆B/WA/edw1M (FYAqLGbB6c) 2021. 1. 21. 오후 9:22:46>>615 와랄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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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23:57>>616 으에에에엑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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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에키드나주 ◆B/WA/edw1M (AU4.di2fcE) 2021. 1. 21. 오후 9:24:29>>617 루이스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쫩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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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26:42루이스주 어서와요~~~:3 왜 루이스주도 죽어가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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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27:09(먹히는 모습에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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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에키드나주 ◆B/WA/edw1M (89Dkgqc9BM) 2021. 1. 21. 오후 9:27:21>>619 와이즈주도 와랄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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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28:38>>621 으에엙(축축) 에키드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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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에키드나주 ◆B/WA/edw1M (f79JU.4Cq.) 2021. 1. 21. 오후 9:29:58>>622 (매끈매끈) 네네~ 안녕이에요~ ☆ 저녁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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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30:38(축 늘어짐) 저녁 먹었죠. 응:3 에키드나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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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30:38>>619 (무릎 위로 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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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31:04>>618 에키주도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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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31:41>>925 (이제 익숙함) 안녕 루이스주:3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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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에키드나주 ◆B/WA/edw1M (FhZtfYoZCc) 2021. 1. 21. 오후 9:35:56>>624 에키주도 먹었습니다. 간만에 국밥..★ (행복)
>>626 루이스주는 오늘도 북어 상태신가요..(뜨끈한 물 준비) -
62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36:39오 국밥 맛있죠. 다행이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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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37:52>>627 (몸 둥글게 말고 드러누움) (꼬리흔들) 저녁은 가볍게 먹었네요. 오늘 하루는..... 눈코뜰 새 없이 바빴어요... 그리고 며칠 정도는 컨디션이 안 좋을 예정..
>>628 와이즈주랑 있을 때는 털찐 고양이이기로 했어요.. -
63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39:21>>630 컨디션이 안좋을 예정이면 컨디션 챙기는 게 우선이죠. 무리하지 마세요;^; 그래도 저녁은 챙기셨구나 다행이에요(쓰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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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에키드나주 ◆B/WA/edw1M (4q6wvKEsGE) 2021. 1. 21. 오후 9:39:53>>630 (츄르준비) 어머머.. 그렇군요!! ★ (쑤담)
>>629 오랜만에 나가서 먹었더니...코로나가 나빴다...★ -
63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40:35이 비에 나가서요....? 대단해..에키드나주는 비에 영향을 안받으시는구나 (늘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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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41:56그러게요...... (방수기능 없음)
>>631 그러니 영 좋지 않은 컨디션을 부여잡고 느긋하게 답레 쓰면서 힐링해야겠어요.. (고르릉고르릉)
>>632 (골골) 츄르는 괜찮아요, 저녁을 잔뜩 먹어서.. -
635 에키드나주 ◆B/WA/edw1M (M7sQTKYOec) 2021. 1. 21. 오후 9:41:59>>633 굶느냐 비 맞느냐... 그 중에서 비를 택했어요...(에키냥이 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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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에키드나주 ◆B/WA/edw1M (wgwUyL4Z7w) 2021. 1. 21. 오후 9:42:37>>634 입가심 하셔야 할텐데 ★ (일단 옆에 놓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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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44:02>>634 (답레가 힐링이셨다니) 컨디션 안좋으시면 쉬셔도 되는데..그래도 써주신다면 차근히 기다릴게요:3 (꼬오기)
>>635 (죽어가는 소리)(뚝뚝) 집에서 식사를 하시면 그런 게 없는데 말이죠.. -
638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9:46:03>>637 (품에 꼭 끌어안겨서 어깨에 매달린 채로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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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47:29>>638 희희희 개냥이 좋아 희희..(쓰담담)(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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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크로엔주 (/5/oMTjPno) 2021. 1. 21. 오후 9:47:55퇴근했는데 넘 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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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48:25크로엔주 어서와요:3 날씨 때문이라도 피곤할 법 하죠. 푹 쉬시는거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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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9:51:31쉐에에엣... 죽는줄 알았네... (쓰러짐)
일상은 여전히 구하는중... 몯렏주 있으려나...? 멀티도 가능하니 팍팍 찔러줘... -
64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9:52:53캔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모드레드주 저녁 드시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안오셨어요;^; 저는 지금 기력이나 상태가 메롱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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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에키드나주 ◆B/WA/edw1M (mO/D/hgDyk) 2021. 1. 21. 오후 9:53:21크로엔주 어서와요~ ☆ 캔주도 어서오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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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00:57크로엔주랑 캔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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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04:59비오니까 애들 천둥 번개 무서워하는지 아닌지 궁금해요..대부분 안무서워할 것 같은데 (쭈글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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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에키드나주 ◆B/WA/edw1M (AU4.di2fcE) 2021. 1. 21. 오후 10:05:36에키드나 : (천둥번개 치는 와중)( 창가에 늘어지듯 앉아서 곰방대만 뻐끔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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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08:30천둥번개를 딱히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천둥번개가 치는 날을 포함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우울해지기 때문에 루이스가 바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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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09:17(그렇다. 쓸때없는 질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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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마르주 (/faTgOSVvE) 2021. 1. 21. 오후 10:09:29마르: 와~ 번개~ (손가락으로 초 세기) 1...2...3...오, 꽤 가까이서 치나? 저 번개 모양 예쁘다~ 찍어도 내 카메라로는 잘 안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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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0:07>>648 ;^; 루이스 우울해지냐구요. 아이구야..바 밖에서 술먹는 루이스..레어하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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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1:04>>650 마르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 아니ㅋㅋㅋㅋㅋ마르 귀여워 번개 모양 구경하고 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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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에키드나주 ◆B/WA/edw1M (phTMRrrTLQ) 2021. 1. 21. 오후 10:12:20>>649 어째서!??!?!?!
>>648 >>649 (잘 기억해뒀다가 일상에서 써먹기) ★ -
654 마르주 (Zc4MRt1S62) 2021. 1. 21. 오후 10:12:37천둥번개 치는 날에도 크게 뭔 생각을 하거나 하지는 않다네요. 오히려 비 맞으면서 물장구 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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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13:30마르주 어서와요... 마르는 오늘도 귀엽네요.
>>651 사실 어젯밤 식사하는 장면에서 위스키를 곁들이는 서술을 넣었어야 했는데 그만 잊어먹어버렸어요... -
656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4:32비맞으면서 물장구 치는 마르라니..되게되게 예쁘고 맬렁하게 순수해보여서 기분이 좋아졌어요:3 어서와요:3
>>653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에키드나는(끄덕좌짤) -
657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14:42>>654 비 맞고 들어온 마르 머리 말려주고 브랜디 한 잔 따라주고 싶어요..(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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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5:35>>655 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담) 그럴수도 있죠 응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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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에키드나주 ◆B/WA/edw1M (CPB4Ms25vE) 2021. 1. 21. 오후 10:16:23>>654 마르주 어서와요!! (와랄라랄라) ★
>>656 ㅋㅋㅋㅋ 혼자 있을 때는 모든게 무감각해지는 애라서..★
루이스 혼자 술마시고 있을 떄,은근슬쩍 들어와서 말거는 에키가 보인다.. -
66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7:46우리집 개망나니..비올 때..(곰곰)(본다)(안본다)(이녀석이 비올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게 아니라서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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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에키드나주 ◆B/WA/edw1M (Rkh12xT.Ls) 2021. 1. 21. 오후 10:18:32>>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즈도 귀엽지요 ★(??)(아무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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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19:06마르: 뱀파이어는~ 감기 따위 걸리지 않는다네~~ (싱잉 인 더 레인!)
(다음날)
마르: ...콜록
>>656 마르는 맬-렁마시마로니까요? 와이즈주도 안녕하세요! (´∀`)
>>657 상상만 해도 뭔가 따순 일상이네요! ( ´͈ ꇴ `͈) -
66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19:30그냥 집에서는 이불 머리 끝까지 둘러쓰고 좀 유령처럼 거실에 앉아 있을 것 같은데, 우리집 개망나니..
>>659 ;^;(일단 냅다 울고 본다.) -
66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0:18>>662 아니 감기 걸렸잖아요ㅋㅋㅋㅋ맬렁마시멜로아가여우..(웅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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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에키드나주 ◆B/WA/edw1M (exzFhCdv72) 2021. 1. 21. 오후 10:21:11>>662 마르 귀여워 ㅠㅠㅠ 감기 걸리면 안댄다..ㅠㅠ ★
>>663 왜 우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뽀땀) -
666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21:57>>664 마르: 아, 아, 안 걸렸거든요??! 안 걸렸어...에엣취! 킁, 잠깐만 이러는 거예요! 진짜루 감기 안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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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2:03>>665 일단 냅다 울고 에키드나 지젤한테보내버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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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0:22:36식사... 끝!!! 답레 가져올게 마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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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22:42>>665 마르: 헤헤, 그래서 이불 폭 뒤집어쓰고 유자차 마시고 있어요! 천사님도 몸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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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10:23:11다들 안녕~~ 그럼 얌전히 기다려봐야겠네...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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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3:24>>666 yz:알았으니 잠깐만 있어봐요. (이마 짚음) 약 사올 건데 뭐 더 필요한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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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23:30답레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모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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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0:23:39모드레드: (천둥번개 보고 있음) 헤에..........
모드레드: 기네비어가 죽었을 때도 이렇게 천둥번개가 쳤는데...(??? -
674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3:52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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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4:35? ? ? ? ? (모드레드 반응에 이차적으로 냅다 울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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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에키드나주 ◆B/WA/edw1M (4q6wvKEsGE) 2021. 1. 21. 오후 10:24:51>>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ㅋㅋㅋㅋ (뽀담)
몯주 어서와요~!! ★
>>669 에키 : ... 후, 내가 또 맛있는 죽을 해줘야겠네. 솜씨 좀 발휘해볼까~ -
677 루이스 - 와이즈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26:34뒤틀려 있을지언정, 붙들려 있을지언정, 그것이 그녀가 당신을 밀어낼 이유는 되지 않았다. 뒤틀려 있으면 뒤틀려 있는 대로, 붙들려 있으면 붙들려 있는 대로 그녀는 당신을 끌어안을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이 뒤틀린 것을 바로잡고 붙들린 것을 풀어내고자 한다면 그것 또한 도와줄 것이다. 무언가를 털어놓고자 한다면 그녀는 잠잠히 들어줄 것이다. 그녀는 바텐더, 이야기를 들어주고 받아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니까.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이 누군가를 밀어내야만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당신만큼이나 그녀도 썩 완벽하지는 않은 사람이니까.
아무런 임자도 주인도 없는 소박하고 조그만 낙원은, 오랜 세월 동안 누군가 품어줄 이를 기다려 왔다.
"이야기해 줘서 고마워요."
하고, 루이스는 당신을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당신은 왜- 라는 의문을 집어삼켰지만, 그것에는 의외로 간단한 대답이 있고, 어쩌면 당신도 쉽게 짐작할 수 있을지 모른다. 자신의 거의 열 배에 가까운 수명을 지닌 흡혈 괴물을 애정의 대상으로 삼기는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지만 당신은 그것을 알면서도 루이스를 씹어삼키기로 했고, 그녀는 당신을 가로막지 않고 기꺼이 자신을 들이킬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는 나를 원하기보다, 나만을 원하는 게 더 좋아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 루이스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다. 뒤틀려 있지 않을지언정 깨어진 곳이 있었고, 붙들려 있지 않을지언정 찢겨나간 자국이 있었다. 서로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평범한 마음이 좋아요. 하고 나직이 중얼거리는 그녀의 품은 따뜻했지만, 그녀에게도 상처는 있었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익숙해져 버린 외톨이가, 누구에게도 내보이지 않고 잠잠히 품어놓고 있던 상처가.
"그래도 괜찮아요?"
나로 충분하겠어요? 루이스는 나직이 반문했다. -
678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27:20(답레를 쓰고 왔더니 마르 간병 파티가 벌어졌다.)
((이 빅웨이브... 저도 타도 될까요...?)) -
679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27:46(커피 마시다가 답레에 뿜을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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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에키드나주 ◆B/WA/edw1M (V/pyUKEyWs) 2021. 1. 21. 오후 10:28:05>>678 (손내밀기) 얼른 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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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에키드나주 ◆B/WA/edw1M (V/pyUKEyWs) 2021. 1. 21. 오후 10:28:21아니 그나저나 답레...!어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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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32:02(이마 팍침) 프랑켄의 너의 꿈속에 틀고 답레 쓰러갑니다. 이 노래 가사가 원래 여기에 맞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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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32:32>>671 마르: 진짜로 안 걸렸는데... 필요한 거요? 어..어....그러면 잠깐만 이리로 와줄래요? 난 아플 때 누가 안아주고 옆에 있어주는 게 그렇게 좋던데. (배싯)
>>673 나 울어요.... ;ㅁ;
>>676 마르: 에키 천사님, 죽도 만들줄 알아요? o0o
답레가....와.... (팝콘 함냠) -
684 에키드나주 ◆B/WA/edw1M (mO/D/hgDyk) 2021. 1. 21. 오후 10:32:47이거이거..중요한 순간이군요... ★ (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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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에키드나주 ◆B/WA/edw1M (mO/D/hgDyk) 2021. 1. 21. 오후 10:33:26>>683 에키 : 나, 요리 대부분 할 줄 아는데?? (앞치마 두르는 중) 먹고 싶은거 있어? (방긋) ((요리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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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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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0:34:50>>683 yz:안아주고 옆에 있어주는 거, 그거면 돼? 어려운 일은 아니네요. (성큼 가서 안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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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에키드나주 ◆B/WA/edw1M (bTpvW8NXVY) 2021. 1. 21. 오후 10:35:13>>686 어어.. 루이스주.. 루이스가 저기 있는데요~ (먼곳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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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0:35:18“바뀌었는데요!!! 정말 바뀌었는데!? 니힐 눈이 안 웃고 있어!?!?”
나는 당황해서 외쳤어. 니힐이!! 니힐이!!!! 귀엽고 말랑말랑하던 니힐이!!! 니힐이 바뀌었어!!!! 누구야?!?!
“에이, sweetheart.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나는 웃으면서 말하다가 내 귓바퀴를 무는 행동에, ‘힉!’ 하고 소리를 냈어. 아프니까?! 그리고 모드씨 귓바퀴 약하니까?!
“진짜라니까?? 모드씨는 막, 거짓말을 그렇게 하는 뱀파이어가 아니야ㅡ? 아예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이렇게 볼 사이인데, 내가 왜 니힐에게 거짓말을 하겠어?”
물론 장난을 많이 치기는 하는데!! 그것은 내 아이덴티티니까?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그렇지..... 핸드폰을 새로 사야 하는데ㅡ 다른 것들을 하느라 그걸 자꾸 깜빡하네! 그렇다고 계속 실링왁스로 밀랍해서 편지를 보낼 수는 없잖아?”
할 줄은 알지만 귀찮은 건 귀찮은 거지!!!! -
690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35:28>>666 루이스: ......(이마 짚어보더니 잠깐 나갔다가 머그컵 하나와 약 한 알을 들고 들어옴) (옅은 계피냄새와 고소한 냄새, 위스키와 알코올 향기) 버터를 조금 넣은 핫 토디인데... 이거라도 드세요. 잠이 잘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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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36:00>>688 진작에 손이 안 닿는 데로 멀리멀리 가버렸어요... (자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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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36:16>>684 마르: 먹고 싶은 거요? 쿨쩍...어...아무거나 줘도 다 잘 먹어요...? (이 대답이 아닌가)
>>686 아직 팝콘 먹기밖에 한 거 없어요??? -
693 에키드나주 ◆B/WA/edw1M (7hsu/gpo8U) 2021. 1. 21. 오후 10:38:07>>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알고 있던 사람) 뭐, 그럴 떄도 있는 법이죠 ★ 루이스 만날 떄가 기대되네요~
>>692 에키 : 음... 일단 달콤한 죽으로 해볼까. 우리 공주님은 앉아서 기다려~ (알아서 잘 알아듣는 아이) -
694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42:05>>687 마르: 으응, 그거면 돼요. 어차피 내일이면 나을 테니까 지금은 내 곁에 있어줘요, 응? (칭얼)
>>690 마르: 약 먹기 싫어요, 루이...어차피 내일이면 괜찮아질텐데 안 먹으면 안돼? (장화신은 고양이눈) ...콜록, 이건 잘 마실게요...
>>693 에키 스윗해요! 마르라면 말 잘들으면서 얌전히 앉아있겠네요. 딱히 할일도 없으니까요. (◍•ᴗ•◍) -
695 에키드나주 ◆B/WA/edw1M (2ISO1SgkQg) 2021. 1. 21. 오후 10:44:16>>694 에키가 방탕하긴 해도(??) 먹는건 제대로 챙겨먹어야 한다 주의라서 ㅋㅋㅋㅋㅋ 저러고 약도 챙겨먹이고 잠도 재우고 할 수 있는건 다 해줄 것 같은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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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0:45:15마르가 아프다면 모드는 큰 담요와 치킨수프와 뜨끈한 욕조를 준비해준다:3
-
697 마르티네즈-모드레드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47:43"Sugar, 때때로 숙녀의 비밀은 못 본 채 해야하는 법이에요."
여자는 배싯 웃었어요. 너무 당황하는 것같자 평소처럼 눈까지 휘어 웃었죠. 그런데도 어쩐지...쎄한 것이...에이, 기분 탓이겠죠.
"흐응...모드가 하는 말이니까 믿어줄게요! 떡하니 증거도 있고.."
씩 미소 지었어요. 그리곤 자신이 물은 곳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려 했어요. 유난히 소리가 크게 울렸겠죠. 무슨 병주고 약주는 거라도 되나 싶긴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으러면 말이에요, 지금은 시간 있어요?"
당신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던 여자는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물어왔어요. 잠시 챙겨온 후드집업의 주머니를 뒤지더니 확인을 끝낸듯 고개를 끄덕였죠.
"지금 가서 개통까지 하고 올래요? 그까짓거 내가 사줄 수 있는데."
여자는 눈썹을 찡긋거리며 장난스레 웃었어요. -
698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48:28>>693 얼마나 신나게 놀려먹으시려고.. (조금 불길)
>>694 루이스: 가루약도 아니고 알약인걸요. 술과 함께 넘겨버리세요.. 해열제를 먹어둬야 잘 때 머리가 아프지 않을 테니까. 응? (쓰다듬쓰다듬) -
699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49:45>>695 뭔가...의외예요! (?) 약먹기는 싫다고 한참을 칭얼거릴 거예요, 마르라면.
>>696 뜨끈한 욕조는 좋은 선택이네요! 마르는 욕조에 물을 한가득 받아놓고 거품목욕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비싼 입욕제 값 정도야 돈 많으니...알아서 하겠죠?? -
700 마르주 (PKOrFFY39s) 2021. 1. 21. 오후 10:51:42>>698 마르: 허잉...싫은데, 쿨쩍....약 먹으면 맨날 목구멍 쓸면서 지나가서 아프단 말이에요. (무의식 중에 머리 부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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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에키드나주 ◆B/WA/edw1M (89Dkgqc9BM) 2021. 1. 21. 오후 10:54:19>>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놀려먹진 않을거에요 ㅋㅋㅋㅋ (와랄랄라)
>>699 그쵸 의외의 포인트에요!! (??) 칭얼거리는거 달래가면서 먹일테니까 걱정마셔라~ -
702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0:56:01>>700 루이스: 잘 참고 약 잘 먹으면, 아직 따뜻한 쿠키도 줄게요. (품에 푹신하게 기대어누이고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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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마르주 (QZ9nPNwKn6) 2021. 1. 21. 오후 10:57:14>>701 아니, 에키주가 의외의 포인트라고 하시면ㅋㅋㄱㅋ 마르 또 안아달라 토닥거려달라 그러면서 달라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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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에키드나주 ◆B/WA/edw1M (N2OYYzAPw2) 2021. 1. 21. 오후 10:58:24>>703 ㅋㅋㅋㅋ 그런 부분을 노리고 만든 설정이니까요 ★ 애가 워낙 어렸을 땐 굶고 살아서 먹는 쪽엔... (흠흠) 그러면 에키는 얌전히 토닥토닥해주면서 시간을 보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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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마르주 (QZ9nPNwKn6) 2021. 1. 21. 오후 11:00:10>>702 루이....역시 천사님이에요! 쿠키 준다고 하면 또 급 얌전하게 약 다 먹고 있겠네요!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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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마르주 (QZ9nPNwKn6) 2021. 1. 21. 오후 11:01:40>>704 에키...에키 천사님.... ;m; 저번 일상처럼 포근포근 잔잔한 분위기가 되는 걸까요, 그것도 좋네요...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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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08:34푸흐.. 가드올리세요. 루이스주:3
>>694 yz:어리광 부릴 상대가 잘못 됐잖아요. 칭얼거리는 거 못 받아주는데. 일단 침대에 가서 누워있어요. 알았지? (머리 쓸어줌) -
708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09:47(근데 왜 이리 존버타시는 분들이 많디야..에잉 몰라)(튈 준비 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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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와이즈 - 루이스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10:56"들어줘서 고마워요."
그녀의 말에 여자는 툭, 말을 뇌까려내며 자신을 끌어안는 그녀에게 이제는 퍽 많이 익숙해졌는지 몸을 기댔다. 처음에 당신을 처음 봤을 때에는 첫 상냥함이 새겨놓고 아물었던 상처가 다시 헤집어질까봐 당신의 상냥함을 거부했고, 당신의 상냥함이 그 옛날, 앳된 얼굴의 그의 상냥함과 결이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자신도 사람인지라 쥐었던 그녀의 온기가 자신에게 독이였고. 섬찟할 정도로 아팠던 첫 온기를 기억하고 있어서 어른하게 통각을 훑어내던 두번째의 온기와 상냥함을, 여자는 대책없이 앓았다.
재물보다 명예와 신념을 우선시 하는 사냥꾼이였다면 당신을 대책없이 앓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웃기지도 않게 대책없이 앓다가 얼어붙어버린 씹어삼키기만 하던 진심을 혀끝에서 떨어트렸을 때, 그녀가 뱀파이어가 맞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여자는 수백년을 살아온 그녀를 원했다. 당신이라는 독에 죽어버린다면 그것은 트리즌에게 찢겨서 죽는 것보다 더 나은 결말이 아닐까.
"루이스, 처음 만났을 때도. 지금도."
그녀가 내어놓은 깨지고 찢겨져 있는 자국이 있는 상처에 여자, 와이즈 지킬은 그녀에게 안겨 있던 몸을 뒤로 물러내서 품에서 떨어졌다.
"내가 당신을 원하지 않은 적 없어요."
대책없이 원하고 앓아서, 어쩔 줄 모를 정도로. 와이즈는 입가를 비틀어냈다가 종국에는 얕게 미소를 흘려내며 루이스의 십대도 하지 않을 얕은 입맞춤을 했을 것이다.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하고 무뚝뚝하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친절하지 못한 어조로 말을 뇌까려냈다. 그와 반대로 와이즈의 옅은 보랏빛 삼백안에는 어렴풋하게 퉁명한 상냥함이 있었다. 어른하게 통각을 훑어내는 통증이 기꺼웠다.
"그래도 괜찮아?"
여자에게 그녀의 존재는 기꺼운 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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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11:45(가영이 속세를 벗어나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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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에키드나주 ◆B/WA/edw1M (GLopGH1rEA) 2021. 1. 21. 오후 11:13:06>>706 말랑말랑도 좋으니까요 ★
어머머 어머머 .. 이건 그거 맞죠?? ★ -
712 몯주 (lAwIlxLiSM) 2021. 1. 21. 오후 11:15:13..? 갑자기 왜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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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1:15:31..... (시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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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16:52아 불 들어왔다. 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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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18:02>>711 이번 방아쇠는 대놓고 루이스주에게 넘겨버렸으니 루이스주에게 물어보세요...:3(1톤 트럭이 된 개망나니를 은은하게 봄)
>>712 모드레드주!? 괜찮으세요? 아니 머선 일이고...;^;
>>713 (댕댕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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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18:31불들어왔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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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1:20:20루이스는 전형적인 팃포탯 스타일의 캐릭터라, 자신이 받은 만큼 상대에게 돌려주는 수동적인 캐릭터에요.. 그런 루이스에게 무언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을, 그것도 결정적인 것을 넘겨줘버리다니........
감안안도. -
718 에키드나주 ◆B/WA/edw1M (AU4.di2fcE) 2021. 1. 21. 오후 11:20:47감안안도래요 ☆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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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루이스주 (24EBRFfXIs) 2021. 1. 21. 오후 11:20:54>>712 >>714 스레가 정전됐다고 말씀하시는 줄 알았더니 진짜 정전이었어요...? 다시 켜졌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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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21:00캔주 괜찮다면 일상 돌릴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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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22:06>>719 보통 나 스레가 얼어붙으면 스레가 얼었다고 이야기 하니까... :3c 뭔가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까 친구네 집은 전봇대인가... 에 있는 뭐지 네모난 거. 그게 펑, 하고 터졌다던데...(먼산)
갑자기 불 나가고 전원 꺼져서 놀랐어:3 -
72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22:21ㅋㅋㅋㅋㅋ이게 원래 우리집 개망나니가 이런 애가 아니였는데..(이마 팍) 건조한 상냥함을 가진 약간 퇴폐적인 애였는데 어쩌다 이래 됐지.....허어잉..(감안안도에 마음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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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23:14변압기? 그런거? 아니 그게 터졌다구요? 머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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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23:57내가 사는 곳에서는 나만 정전된 거 아니긴 한데...()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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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25:06그 뭐지 한전에 연락해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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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에키드나주 ◆B/WA/edw1M (MHiBCjAC6Q) 2021. 1. 21. 오후 11:25:31아이구야.. 정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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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28:03>>710 (저저 주어 빠진 거 봐라..yz주 정신 안차리지)(셀프 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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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11:29:09어... 어어, 몯주 상황 괜찮은거 맞아...? 일상도 좋지만 일단 상황부터 괜찮은지 봐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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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29:44아마 한전에서도 전화 못 받지 않았을까 싶어.. 오늘 내가 사는 곳 전체적으로 블랙아웃이었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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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30:06나는 괜찮아! 단순 정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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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31:28터질 정도라면 그거 변압기 문제 아닌가...아니면 비가 많이 와서 그럴지도..:3 내일은 한번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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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33:58핫 맞다. 루이스주 스레를 보고 있다면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를 들으면서 답레를 읽어주세요.....(구질구질)(가사는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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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에키드나주 ◆B/WA/edw1M (z1ipes9Hx2) 2021. 1. 21. 오후 11:37:52((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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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37:57응?! 그거 터진 거 우리 집 아니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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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41:01>>734 에..아니였다...?:0(쪼그라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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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11:44:09어어... 괜찮다면야 다행이지만? 무리는 하지 않기를 바래!!
2일동안 일상을 못찾았더니... 일상력이 부족하다... (털썩) -
737 캔주 (XtzOiozg7s) 2021. 1. 21. 오후 11:44:32아 중도작성... 몯주 돌릴까...? 이정도 기력이라면 핑퐁도 얼마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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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44:57(팝콘 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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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47:23>>735 내 친구 집이지 우리집은 아니야:3 우리집은.... 그냥 정전만 된 거다!
>>737 괜찮으니까 돌릴 수는 있는데 캔주 정말 괜찮아? 무리하지 않아도 돼 -
740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48:09문제 없는데 정전 된 것도..좀 걱정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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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에키드나주 ◆B/WA/edw1M (okbolXNFzo) 2021. 1. 21. 오후 11:48:50((함냐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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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49:17괜찮아 괜찮아:3
무엇보다 이 집에서 살면서 정전이 하도 흔하게 일어나서....() 어쩐지 뭔가 안 일어나네ㅡ 하고 있었더니...() -
743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50:10>>742 이게 더 문제잖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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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몯주 (flGw0wQFeI) 2021. 1. 21. 오후 11:53:15집이 엄청 오래 된 집이라..... 정전 말고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 정전은 그냥 흔한 현상..... 그냥 짜증만 나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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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YZ주 (lAIABsNtHQ) 2021. 1. 21. 오후 11:54:48모드레드주 진짜 불편하시겠다...아니 익숙해지셔서 짜증만 나는 거 다행이라고 하기 좀..좀 그래요...;^; (그래서 냅다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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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2:03:05앗앗 안 울어도 된다!!!(토닥토닥) 더 짜증나는 게 많아서 그런 건지 정전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지...... :3 살짝 불편만 하네ㅡ 정도? 그래도 이번엔 길게 정전 안 되었고... :3 만약을 대비해서 촛불도 잔뜩 쟁여뒀으니까 괜찮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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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캔주 (Wu1L/3Qg96) 2021. 1. 22. 오전 12:06:04아마 괜찮을...거라 생각해? 일상 못돌린지 이틀이나 되기도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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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06:38>>746 (토닥토닥 받음)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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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2:13:06>>747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돌리자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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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캔주 (Wu1L/3Qg96) 2021. 1. 22. 오전 12:24:12으음... 벌써 12시인가... (고민) 난 아마 내일 아침 9시쯤에는 올테니... 몯주만 괜찮다면 그때 돌리는것도.... 계속 미루기만 해서 정말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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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25:03캔주 푹 쉬세요:3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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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2:26:36괜찮아!!:3 다만 내가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 이후로만 올 수 있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극악의 텀이 될 거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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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2:27:23캔주 푹 쉬라굿!!: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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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루이스 - 와이즈 (0bAjzYwt5.) 2021. 1. 22. 오전 12:34:00그녀는 당신의 그 가벼운 입맞춤에 응답하듯이, 당신이 입을 맞추기 좋도록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그녀의 입술에 어린 온기가 새삼스레 따뜻했다. 당신에게는 어쩌면 그 온기가 아직도 아플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것을 낯설어하기에는 그것은 당신을 너무 깊이 침식하고 있었다. 상처를 치료하는 일은 당연히 아프기 마련이다. 괜찮아? 하고 되묻는 말에, 루이스는 나직이 대답하기 시작했다.
"내가 당신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죠. 드라이브라던가, 차를 같이 마신다던가..."
루이스는 문득 당신에게서 눈을 떼고 방 안을 둘러보았다. 그것은 수백 년에 걸친 그녀의 어떤 바람이, 그녀의 바람이 가리키게 될 누군가를 위해 그녀의 삶이 한 조각씩 한 조각씩 퇴적되어 모인 소박하고 조그만 낙원이었다. 따뜻한 조명과, 오래된 가구들,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은은한 그녀의 향기가, 한가득.
"나는 줄곧... 내가 좋아하는 소박하고 조그만 것들을 함께해줄 사람을 그려왔어요."
루이스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새빨간 눈동자는, 눈동자라기보다 가넷을 깎아붙여 놓은 것 같은 인상이었던 그것은 그러나 이제는 분명한 애착으로 젖어서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도 좋아요."
"내가 당신을 좋아하니까요." -
75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2:34:20......(그냥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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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36:12OTL.....(사망)
(루이스....루이스...으으으윽....) -
757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36:58>>755 머선 일이고..일어나요 루이스주...;^;(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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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에키드나주 ◆B/WA/edw1M (BuHyVI5MBE) 2021. 1. 22. 오전 12:39:03그러니까..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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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40:23(가영이 짤 두고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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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에키드나주 ◆B/WA/edw1M (BuHyVI5MBE) 2021. 1. 22. 오전 12:40:57엄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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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44:05저는 몰라요...아무것도 몰라...(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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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에키드나주 ◆B/WA/edw1M (a7sOOSaGqI) 2021. 1. 22. 오전 1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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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51:22루이스주가 죽어버리셨으니 저는 숨 참고 답레 쓰러가요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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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진단모드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02:47[모드레드]
알이 부화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pic/s_1001336/2f9285a79e86059579a5b55a07a348d573495946_wct
속성: 전기
무게: 12.47kg
성향: 긍정적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01336
찍찍 찌이이익!!!! 성격이 몯쟝과 딱이네!:3 전기도 어느 정도는 상성이 맞고..... ;3
[모드레드의 알]
알이 부화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pic/s_1001336/1cedf7f7cb69bb2eea3c181a2167c1f2d4981384_wct
속성: 바람
무게: 9.23kg
성향: 파악하기 어려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01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왠지 몯쟝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두운 산속, 모드레드 주변은 정적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당신은 말을 잇는다.
"너, 나한테 속았어."
그 한마디를 듣고 모드레드는(은),
"너에겐 내가 그저 필요한 도구에 불과했구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0182
저기 남쪽 호숫가에 말야, 통칭 【탄식하는 마녀】라 불리는 모드레드가 살고 있다는거 알아? 왠지 불쾌한 모습에 유약한 성격, 죽은 이의 영혼을 불러올 수 있다는군. 정말 몰랐어?
#당신은_마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266
곤색을 품은 순회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모드레드.
잔혹한 물결 너머로,
보고싶었던 웃음이 보인다.
그것이, 네가 본 마지막 빛이야. 안타깝니, 모드레드?
#바다로_가라앉는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0162
누구인지 모를 아이가 울고 있다.
"아파요, 아파요."
아이는 당신을 향해 다가온다. 당신은 고개를 든다. 모드레드는(은) 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지긋지긋해, 그만 좀 울어."
아이는 의문에 가득차 있다. 당신은 깨달았다. 이 아이, 자신이라는 것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4030
우와아아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아..........((((동공지진))))
모드레드의 처형 직전,
"모드레드,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해."
처형 집행인이 웃으며 말하자 낮게 으르렁거린다.
「아쉬워라.」
#처형의순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362
모드레드의 지옥은,
널 위해 희생한 이가 불신의 구덩이에 갇혀버리는 곳.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 너를 탓하며 포기하도록.
#너를_위한_지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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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11:30잠시... 정신차리려고 씻고 왔어요......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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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2:13루이스주 어서와요:3 아니ㅋㅋㅋㅋ이 날씨에 부채질이라뇨. 선풍기 사용하시죠(?)(정신까지 차리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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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와이즈 - 루이스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3:02사람이 사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노골적인 접촉을 여자는 좋아했다. 숨이 섞이지 않는 가볍기 짝이 없는, 여자의 표현을 빌자면 십대도 하지 않을 가볍게 입술을 댔다가 떼어내는 입맞춤에 응하는 그녀의 태도에 여자는 기묘한 만족감을 느꼈다. 피학적이고 가학적이고 지배와 피지배로 얼룩진 폭력적인 행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충동이 채워지는 기분이였다. 그것이 낯설어서 여자는 맞댔던 입술을 떼어내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헤집어서 귓바퀴를 물어보려했을 것이다.
그녀가 주는 가장 보통의, 평범한 온기는 다시금 전신을 가로지르는 통각을 훑어내는 어른한 통증을 불러 일으켰다. 발치에 질척하게 엉겨붙는 것들이 떨어지려면 여즉 멀었나보다. 아프고 낯선 온기가 깊었다.
"저녁을 같이 먹는 것, 같은 그런 거 말이죠."
루이스의 나직한 음성으로 내놓은 그 소박하고 사소한 바람, 혹은 희망사항을 여자, 와이즈 지킬은 기억하고 있었다. 여자는 자신에게서 루이스의 시선이 떼어지자 턱 하고 막혔던 숨을 내쉬었다가 들이마시며 가다듬을 수 있었다. 평소라면 온기를 가득히 머금은 공기가 아닌, 매캐하게 폐부를 잠식하는 담배연기를 들이마셨을텐데. 이상하리만치 여자는 그녀와 있으면 담배를 거의 피지 않았다. 따뜻한 조명에 비춰지는 오래된 가구와 아늑한 분위기에 그녀는 퍽 잘 어울리는 피사체였다. 여자가 중독되어버린 향기까지도.
"당신의 바람은 너무 낭만적이야."
지금도, 여자는 소박한 바람을 함께할 사람이 자신이 맞는지 확신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확언하기 전까지는 확언하지 못할 것이였다. 그래서, 당신과 자신은 무슨 사이인걸까. 몇번 달싹거리던 여자의 입술을 묵묵히 다물렸다. 수백년을 살아온 뱀파이어를 앞에 두고 백년의 세월 중 3분의 1을 살아온 여자가 문득 시선을 내리깔았다. 설핏 나른한 여자의 눈매에 답지 않게 지친 기색이 내려앉았다가 사라졌다. 나른하게 내려깐 시선을 들었을 때 평소와 다른 그녀의 눈과 마주쳤다.
"좋아요."
그럼에도 당신은 여자가 기꺼이 씹어삼키기로 한 독이였다. 여자, 와이즈 지킬은 찻잔을 들어서 자신의 입술에 가져다대며 푸스스, 흩어질 것 같지만 분명 명확한 곡선을 그리는 웃음을 낮게 지어보였다.
"이제는 내 마음이 어떤지 상관 없어졌어."
당신이 날 좋아한다는 걸로 됐어요, 하고 와이즈는 그렇게 작게 속삭였다. 그녀는 여자를 그렇게 충족시키고 있었다.
//(난 핸들이 고장난 1톤 트럭을 흥얼거리는 우리집 개망나니)(은은) -
76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3:29(모드레드 진단 핥아먹기)(암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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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25:23(재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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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25:32자기 싫다... 그러나 자야 한다... 흑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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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5:47저기 북쪽 호숫가에 말야, 통칭 【희망의 마녀】라 불리는 와이즈 지킬가 살고 있다는거 알아? 화려한 모습에 냉혹한 성격,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는데... 정말 몰랐어?
#당신은_마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266
과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인데 희망이요? ? 진단님. 나비효과라고 아시나요 ? ? -
772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26:36츅하해요?? ☆
-
773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6:46모드레드주 푹 쉬세요(뽀담담)(와랄랄라)
>>769 (사망한 루이스주에게 우리집 개망나니 드리기)(yz:???) -
77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27:18>>772 감사..해요..?(?)
-
77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28:58와이즈가 사랑한다고 루이스한테 말하기 전까진 완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완고))
>>770 좋은 밤 되세요, 모드주.. -
776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29:56아무튼... 놀리는게 기대되는겁니다 ☆
에키 : 어라, 와이즈(루이스)의 향이 엄청나네! 나 안겨도 되는거지? (방긋) -
777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30:08와이즈 지킬의 처형 직전,
"와이즈 지킬, 유언을 말씀해 주십시오."
처형 집행인이 눈물을 삼키며 말하자 얼른 죽여 달라는 표정이다.
「이런 방법으로 평화를 찾겠다는 거야?」
#처형의순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362
? ? ? 네? ? -
778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30:09몯주 잘자요!!
-
779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32:13>>775 루이스도 안하면서...(꿍얼)(?) 우리집 개망나니가 사랑한다고 이야기..를.....하려면 (답없음)
>>776 yz:(담배 떨굼) 선배, 좀 지나치게 개코..(?) -
78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32:44yz:? 근데 선배가 루이스를 어떻게 알아?(뒤늦은 의문)
-
781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36:42>>779 >>780
에키 : 와이즈의 선배는 대단한 선배거든 (으쓱)(품에서 부비적)
에키 : 이대로 쫒겨나는건 아닌가 몰라~ 에잇, 모르겠다~ ☆ -
782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39:12>>781 yz:(곰곰)(짜식은 눈)
yz:자꾸 그러면 진짜 쫒아낼 거에요. -
783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41:20>>782 에키 :뭐.. 와이즈가 행복하다면 좋은거지 ☆ 다행이야.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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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43:00>>783 yz: ? ? 갑자기 그 말은 또 뭐야. 어림짐작은 관둬요. 선배(콧잔등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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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43:08주의) 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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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44:22>>758 아니 왜 안괜찮으세요 루이스주....(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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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45:36>>784 에키 : 크아악! 후배가 선배 때린다!! (버둥)
>>785 아니 ㅋㅋㅋㅋㅋ
에키 : 루이스... 뭔가 향이 달라졌어! -
78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46:42>>787 yz:때리는거 아니에요. 애정이지. (콧잔등 놓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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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48:00>>787 루이스: 익숙한 향기죠?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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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48:12안 괜찮은 루이스주에게 귀엽지 않은 우리집 개망나니를 드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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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48:57(세상에)
(루이스 반응...) -
792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49:48>>788 에키 : 애정이라 ☆ 후배의 애정.. 나쁘지 않아. 축복받은 선배인걸 ★
>>789 에키 : .... 쫒아낼거야...? (그렁그렁) -
793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51:14>>792 yz:대체 후배의 애정을 받았다는 게 그렇게 가는지 모르겠는데. 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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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52:42>>793 에키 : 후후후.. 후배는 모르는 그런게 있어 ☆ 와이즈도 후배를 두면 알게 될거야. (방긋) 그래서 그 바는 분위기 되게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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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1:52:50>>792 루이스: 쫓아내지는 않아요... (죽은 눈으로 응시)
(이 뒤는 정규 일상에서 즐겨주세요.. 에키드나의 어휘에 따라 가시돋힌 루이스를 보실 수도.) -
79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54:04(잠시 루이스에게서 하악하는 고양이를 봤다..)
>>794 yz:...선배.. (짜식은 눈) -
797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1:56:44>>795 에키드나.. 간만에 생긴 친구를 잃다... ☆ 또르르..
>>796 에키 : 응??? (갸웃) -
798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1:57:37잘수가 없어.. 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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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58:20>>797 yz:(왠지 울컥) 아냐.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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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59:46모드레드주 요즘 자꾸 못주무시는 것 같은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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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01:21아이고 몯주..
>>799 에키 : (입가리고 키득키득) -
802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04:08>>797 에키 하기에 달려있습니다.. 루이스가 싸늘해지는 건 에키에게서 와이즈 냄새가 날 때의 경우라...
>>798 다시 잠드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졸리실 때까지 여기서 조금 잡담하시다 가도 좋아요... -
803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2:05:08원인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3 백색소음을 틀었는데도 못 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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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06:33>>801 지금이야 잡담 일상이니(?) 이정도긴 한데..(겨우 붙들어놓음) 일상에서는 모르겠네요. 반응이 예상이 안돼....:3
(잡담에 팝콘 함냠) -
805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07:07>>802 에키는 와이즈의 향을 묻이기엔 제대로(?) 못 만난지 좀 됐기에 괜찮을지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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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07:26잡담 조금 하시다가 주무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잘 수 있는 쪽이 더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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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08:25(805를 본다.)(우리집 개망나니를 본다)(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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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루이스 - 와이즈 (0bAjzYwt5.) 2021. 1. 22. 오전 2:10:54귓바퀴를 살며시 깨물자, 그녀의 몸이 흠칫 떨리는 게 느껴졌다. 그녀의 입술 사이에서 움찔하며 새어나온 더운 숨이 당신의 어깨로 쏟아지는 게 느껴진다. "당신..." 하고, 루이스는 반쯤 투정하듯이 나직이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내 이어진 당신의 말에, 루이스는 뭐라 더 타박하지 않고 당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안고는 당신의 귀 옆에 짧은 입맞춤을 남기는 것으로 당신을 용서해 주었다.
"내 바람도, 당신의 바람도... 조금씩 같이 채워요."
수백 년의 세월도 부질없었다. 수백 년의 세월은 그녀에게 무언가를 쌓아준 세월이 아니라 앗아간 세월이었고, 그녀는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 당신이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고 내어놓는 애정에 자기의 애착을 기대는, 평범한 한 명의 여자였다. 그저 조금 더 오래 살았고, 조금 특이한 식습관을 가졌을 뿐인, 그뿐인.
이상한 관계.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가까웠고, 연인이라 하기엔 뭔가 조금 모자란. 그래도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채워나가면 되는 거에요. 당신이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될 때까지. 당신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당신을 채워드릴게요.
"당신이 그것으로 좋다면... 나도 좋아요."
하고, 루이스는 얼굴에 한가득- 선명한 미소를 지었다. 바에서는 볼 수 없을 게 분명한 뚜렷한 미소를. 그렇게 웃고는 그녀는 찻잔을 집어들었다.
/ 이후 티타임이 끝나고 루이스가 와이즈를 바래다준다던가 했다고 치고 이것을 막레로 받으셔도 돼요..
/ 물론 더 잇고 싶으시다면 더 이으셔도 좋습니다.. -
80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12:17>>803 그러고 보면 모드주네 집은 수면을 방해할 만한 요인이 상당히 많은 곳이었죠... 뭐라 도움은 못 되어드리지만, 낮잠이라도 주무셔서 푹 쉬실 수 있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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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12:37>>804 음 ㅋㅋㅋㅋㅋ 저번처럼 쫒겨나지만 않으면 괜찮을지도.
에키 : 맞다! 트리즌이 꽤 몰려다닌다는 소문을 들었거든.. 그래서 나 거기 살펴보러 다녀올려고. 그니까 요 며칠 자리를 비울지도 모르니 알아둬~ 히히, 수가 많으면 골치 아플지도 모르지만. 뭐, 죽기야 하겠어? 도망치는것도 선수잖아, 나 (씨익)(플래그) -
811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2:14:11낮잠...... 다음주 중에는 가능할지도... :3
몯쟝은 잘 자는데 왜 나는 못 자는가!!!(쾅) -
812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14:22루이스주 기력..기력 괜찮으세요? 점점 북어가 되시는 것 같아...(울어) 힘드시면 막레로 받고 괜찮으시다면 어...조금 더 잇고 내일 끝내는 것으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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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15:12몯주 화이팅...!
((팝콘념념)) -
81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16:24(모드레드주 꼬옥)(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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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16:51>>812 컨디션이 안 좋긴 하지만, 기력과 의지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니까요... 얼마든지 괜찮으니 와이즈주께서 잇고 싶으신 대로 마음껏 이어주세요..
>>811 88..... -
81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17:24>>810 (이건 또 무슨 플래그야....)(은은)(왜이러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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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18:27>>816 하하하!! (말 안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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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19:47>>815 선생님 컨디션은 기력과 의지에 영향을 줘요....(꼬오옥) 일단 알겠어요...이분이 사람 욕심나게 하시네 참:3 조금 더 낭낭한 기분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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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20:28>>817 붙잡아서 지젤주한테 보내버릴테다(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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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에키드나주 ◆B/WA/edw1M (8JZRiqnZ.U) 2021. 1. 22. 오전 2:22:25>>819 ㅋㅋㅋㅋㅋㅋ
으악 두시다! 자러가볼게요! -
82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23:55에키드나주 잘자요:3
컨디션 안좋으신 루이스주는 언제든지 주무시러 가시고....:3 -
822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24:26>>818 와이즈가 루이스와 있을 때는 날이 서있던 게 풀어지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엄청 좋아요...
>>820 좋은 밤 되세요, 에키주.. -
823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2:25:04잘자 에키드나주:3
으음... 진짜로 자야하는데 말이지....() -
82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28:42백색 소음이 안통하신다면 다른 방도라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드레드주;^;
>>822 그야..상대가 상대니까요?:3 저저는 루이스가 투정부리는 게 좋아요. 왠지 좋아.... -
82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31:33>>823 루이스: (담배 한 개비와 책 한 권을 건네준다)
수면 패턴을 이른 저녁에 잠들도록 당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네요.. 어쩐다..
>>824 루이스가 당신의 바람도 채워도 된다고 했다시피... 와이즈가 마음껏 짓궂게 굴어도 좋아요. -
82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34:33(짓궂음과 능글맞음이냐)(무의식이 만든 사카린 듬뿍의 말과 제스처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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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전 2:35:08거리가 거리라... 이른 저녁은 무리... :3
일단 약 먹얶으니까 잘 수 있겠지 다들 잘자 -
828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36:29>>826 둘 다 엄청 좋아요... 섞으셔도 되고.. (못 섞으시겠다면 지금상황에선 후자가 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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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37:58부디 푹 주무실 수 있길 빌어요, 모드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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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44:20모드레드주 이번에는 푹 자길 바래요:3 잘자요!:3
>>828 오케이 접수할게요:3 후자의 비중을 조금 더 늘려보겠어요. 그러니까 우리집 개망나니 좀 데리고 계세요(?)(yz:???) -
831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44:53>>830 루이스: 응♡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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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53:45>>831 (루이스 말끝에 하트 붙었어...)(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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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와이즈 - 루이스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54:48충족감과 결이 다른 충동은 그녀의 몸이 떨렸을 때와 거의 동시에 울렁거리듯 넘실거렸다. 떨어지는 더운 숨과 루이스의 투정이 섞인 중얼거림에 여자는 낮고 작게 실소를 흘렸다. 당신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으면 좋겠다고. 지금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투정부리는 것처럼 그렇게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결이 같은 충동이였다. 자신이 당신을 씹어삼키고 싶은 것처럼 당신도 자신을 그렇게 원했으면 좋겠다고, 쌓아올리기도 전에 무너져버리고 지저분해져버린 뒤틀린 여자의 애정이 만들어낸 충동이였다. 그것은, 가장 보통의 애정과는 다른 것이였다.
"내 바람은 나도 잘 몰라요."
자신의 귀 옆에 떨어트리는 그녀의 입맞춤에 여자, 와이즈 지킬의 몸이 흠칫 튀었다. 와이즈의 폐부 깊숙한 곳에서 새어나온 숨결 끝이 떨렸지만 와이즈는 그녀의 목에 입술을 묻고 문지르려했다. 자의는 없는 타의로만 만들어졌던 강제적인 바람이 사라져버려서 와이즈는 십대의 끝자락에서부터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하나는 있어, 하고 와이즈는 고개를 들고 나른하게 시선을 내리뜨고 있다가 루이스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얕게 미소를 지었다.
"지금, 당신이 꽤 예뻐서, 그래서 당신이 나한테 키스해줬으면 좋겠어요."
확언하지 못하는 마음에 애가 끓어서, 여자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답지 않게 퍽 상냥한 말투와 애착 어린 눈빛에 온전히 화답하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결을 지닌 옅은 보랏빛 삼백안으로 여자는 루이스를 바라보며 울렁거리듯 넘실대는 충동의 일부를 말로 빗어 혀끝에서 떨어트렸다.
자신이 언젠가는 당신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은 분명했다. 친구라고 명하기에는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여자의 확언하지 못한 마음이 발목에 걸렸다. 그 애매할 뿐인 관계를 여자는 오래 유지하지 않을 것이였다. 그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였다. 어른하게 통각을 훑어내는 통증에도 대책없이 그녀를 앓았던 여자였으니까.
"같이 살까요, 루이스."
그녀의 미소에 여자는 오래 짓지 않아서 어설프게 보이는 금방이라도 사그라들 곡선을 그리는 미소를 언뜻 지어보였다. -
83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2:55:26(훅을 날리려 했으나 훅이 아닌 것 같아서 애매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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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57:15...이건 1톤 트럭같은 조그만 게 아니라 트레일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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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2:57:43(훅이 아니라 스트레이트...입니다..) 와이즈주는 오늘 언제쯤 주무시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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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00:15저 늦어도 4시에는 자러 갈 생각이랍니다:3 스트레이트....어, 그렇게 파급력이 있었나?:3(난 몰라요. 몰라) 1톤 트럭도 커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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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07:05아니 근데 점점 우리집 개망나니가 통제를 벗어나다못해 날뛰는데 이대로 좋은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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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3:13:22>>838 루이스: 좋아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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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15:42>>839 yz:당신 나한테 너무 물러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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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3:20:50>>840 루이스: 으음!... 그렇지만 그런 모습까지도 정말로 좋은 걸 어떡해요.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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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루이스 - 와이즈 (0bAjzYwt5.) 2021. 1. 22. 오전 3:23:04"같이 찾아봐요. 내가 도와줄게요."
다 비운 찻잔을 내려놓으며, 루이스는 곱게 미소지었다. 그녀는 당신이 기댈 품을 내어주고, 당신에게 자신을 기대기로 했다. -차라리 옷을 쇼핑하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그것은 가지 않은 길이기에, 답은 알 수 없다. 그러다 당신이 나직이 내어놓은 말에, 루이스의 뺨이 새삼 빨개졌다. 사실 홍조가 피어있기는 아까부터 피어 있었지만, 그게 조금 짙어졌다.
"......와이즈."
울렁거리는 기분을 담아 루이스는 중얼거렸다. 그녀의 붉은 눈에 서린 애착이 짙다. 잠식당하는 것은 당신뿐만이 아니었다. 그녀가 당신을 온기로 물들였듯이, 당신도 그녀를 조금씩 잠식해나가게 될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수렴하여 닮아가는, 서로가 조금씩 섞여가는... 늪과도 같은 애착에, 당신은 당신을 조용히 풀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루이스는 당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쥐고는, 눈을 감고는 당신에게로 고개를 기울여선 윤기가 도는 그것을 당신의 입술에 마음껏 물려주었다. 입맞춤이 끝나고 그녀가 몰아내쉬는 숨결이 당신의 입 위에 따뜻했다.
루이스는 그리고 당신을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요."
창고로 쓰고 있는 방을 비워도 좋고, 내 방을 같이 써도 좋으니까요. 하고 루이스는 당신처럼 미소지었다. -
843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25:21>>841 yz: (꼬옥) 나한테 물러서 나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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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27:46어우 어질어질한데요..선생님 루이스가 너무 시원하게 받아들여서 좀 죽을 것 같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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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3:29:34>>843 루이스: (뺨 부비적) 으응.
>>844 말씀드렸다시피 루이스는 이미 공략완료니까요.. -
84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32:07>>845 거기다가 잡담에서 보이는 루이스의 모습 때문에 더블로 죽을 것 같아요. 돌연사 해버릴 것 같아:3 (끙끙 앓음) 우리집 개망나니가 루이스에게 정신 못차리는 줄 알았는데 언제 공략을 한거지...:3(의문)
앗 답레는 자기 전에 드리도록 할텐데..잡담 쬐끔하고 아마 자고 일어나서 드릴수도 있어요:3 -
847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3:38:32>>846 비밀입니다.. (단호) 루이스가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답레는 언제든지 편하실 때 주세요.. 자고 일어나서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지금 답레를 받는다고 해도 다음 답레는 못하고 자러 가겠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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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44:11>>847 앗 치사해. 루이스주;^; 루이스...희희..당연히 좋죠. 응,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언제부터였는지는 비밀이지만:3 그럼 자러가요. 루이스주:3 답레는 저도 자고 일어나서 드릴게요. 어차피 출근이라서 마무리 짓기 괜찮을 것 같고~~:3
yz:우리 자러가요. 루이스(꼬옥) -
84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전 3:49:26>>848 이제 비밀이 하나씩 생겼네요... 좋아요.. 네, 천천히 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와이즈주..
루이스: 응. (뺨에 쪽)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림) -
850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3:50:34공주님 안기..루이스 트레이트마크..(?) 잘자요 루이스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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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LLO8Q4T1x.) 2021. 1. 22. 오전 8:08:06".... 아ㅡ! 진짜....! 소리 엄청 크게 들리잖아...."
귓볼에 입 맞추는 소리가 커서 귀 끝이 빨개졌어. 니힐에게는 자꾸 주도권을 뺏기는 느낌이야...
"모드씨가 거짓말을 할 리 없잖아!? 거짓말을 왜 귀엽고 사랑스러운 니힐에게 하겠어."
거짓말은 하지 않아, 그렇다고 내가 모든 속의 말을 다 꺼내지는 않아. 내 무리의 아이에게는 더더욱. 나는 식 웃었어.
"시간이야 많지? 언제나 넘쳐 흐르니까?"
니힐이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내는 걸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나야, 시간이 언제나 넘치는 사람이니까!!
"진짜?! 니힐 최고야! 화끈해서 좋아해!!"
새 스마트폰이 생기는 거네! 그런 거네! 응응, 찬성! 그런 면 좋아.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그런데 니힐이 핸드폰 개통 시켜줘도 돼??"
//(((((좀비))))) -
852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전 11:18:55갱신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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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와이즈 - 루이스 (c3dEzebTYg) 2021. 1. 22. 오전 11:34:08"지금은 당신이 원하는 걸 하나씩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툭, 특유의 떨어트려내는 퉁명스러운 뉘앙스를 띈 말미에 지금은 그게 제일 좋아, 하고 여자는 잇대었다. 지금 당장은 자신이 바라는 것보다 당신이 바라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곱게 미소 짓는 루이스의 모습이 역시나 퍽 예쁘다고 생각하며 여자는 옅은 보랏빛 삼백안을 한번 감았다. 이상하리만치 충동이 울렁거리는 것처럼 넘실거렸다. 대책없이 앓고 원했던 당신이 자신의 눈 앞에, 손에 쥐어져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여자는 눈을 떠서 그녀의 뺨이 붉은 걸 바라봤다.
애착이 서린 붉은 눈동자에 여자는 속내에서 울렁거리며 넘실대는 충동을 느꼈고 뭔가가 충족되는 느낌을 받았다. 당신이 자신을 부르는 게 좋았다. 그래서 여자는 낮고 작게 실소하다가 어깨를 잡는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치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뒷목을 감싸쥐려했다. 다급하거나 조급하지 않게, 퍽 상냥하고 다정하게, 그럼에도 한껏 그녀가 물려주는 그 감촉과 그녀의 향에 취했고 탐닉했다. 내려앉는 따뜻한 그 숨에, 여자의 숨이 얹어졌다. 확언하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에 기묘하리만치 불퉁하게 느껴졌다.
여자는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손으로 쓸어보고 만져보는 것을 꽤 좋아하게 된 모양이다. 와이즈는 자신을 끌어안는 그녀의 머리를 쓸어봤을 것이다. 손에 감기는 감촉이, 손에 쥐어지는 온기만큼이나 기꺼워서.
"사냥꾼이랑 동거하는 뱀파이어라니 재미없는 로맨스 드라마 같네요."
당신의 천국에 을씨년한 자신의 나락을 엮어놓을 수 없었다. 그래서 와이즈는 그녀의 천국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기로 했다.
"당신이랑 자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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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YZ주 (c3dEzebTYg) 2021. 1. 22. 오전 11:34:52답레와 함께 등장이에요:3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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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전 11:41:28어서와 와이즈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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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1:43:17모드레드주 안녕하세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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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전 11:53:12(((와라랄라 받음))
((녹은 솜사탕)) -
85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1:57:39누구인지 모를 아이가 울고 있다.
"하고 싶지 않아요."
아이는 당신을 향해 다가온다. 당신은 고개를 든다. 와이즈 지킬는(은) 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내가 도와줄게. 같이 가자."
아이는 어느새 울음을 그쳤다. 당신은 깨달았다. 이 아이, 자신이라는 것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24030
(뽀
각)
(((뼈 부러지는 소리))) holy..
-
859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전 11:58:35>>857 희희희..(만족)(뽀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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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캔주 (Wu1L/3Qg96) 2021. 1. 22. 오후 12:03:58으어어어... (녹아내림)
-
861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후 12:04:34머선 일이고..캔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
862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2:05:20캔주 어서오ㅓ 괜찮아?!?(와랄랄라)
>>859 ((와이즈주 와랄라)) -
863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후 12:12:58>>862 윽엑엑엑....(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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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2:13:57아 와이즈주에게 와랄라 하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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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후 12:17:17? ? ? 선생님? ? 그게 무슨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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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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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2:20:18다들 맛점하셔라!! 나도 점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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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YZ주 (oZ4g2GFLEE) 2021. 1. 22. 오후 12:21:54(뭐야 뭔데요. 대체 무슨 느낌인거야) 모드레드주 맛점하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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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마르티네즈-모드레드 (V.oIvIifzI) 2021. 1. 22. 오후 1:01:05"그래서 싫어요, sweetie-?"
가벼운 약점을 안 이상 안 쓸 이유가 없었어요. 그리고 장난을 치는 쪽의 사람이 이런것에 귀를 붉히고 하는 게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안 그래요?
"당연히 그렇겠죠, 멋지고 잘생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드인데!"
여자는 평소처럼 종알거리다 까륵 웃었어요. 거짓말, 거짓말이라. 거짓말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나요? 노골적인 거짓말부터 진실의 일부분을 숨기는 것까지요. 하여 간에 지금은 크게 상관이 없는 일이죠. 시간이 많다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죠.
"아하하, 그거야 당연하죠! 슈-퍼리치 마르티네즈라고요?"
당신의 칭찬이 꽤 마음에 드는지 키득거리며 웃었어요. 그러다 당신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거렸죠.
"뭐...개통은 모드의 정보가 필요하니 그렇다고 쳐도 최신형 하나 사주는 건 무리도 아니예요. 그럼, 갈까요?"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었어요. 지금 당장 가자는 것처럼요. -
870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1:10:04조물주 위의 갓물주(??) 마르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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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16:27점심 먹고 갱신!!!!
인데 아이스크림이 엄청 땡기네.... :3 마르 갓물주.... -
872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19:20(마르주 와랄랄라)
사실 마르주를 마루주라고 잘못 쓸 뻔 햄ㅅ다...(동공지진) -
87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1:20:00모드레드주 어서와요:3 비오고난 뒤여서 그런지 쌀쌀하네요. 이런 날에는 아이스크림 ssap가능인데....드시고 싶으면 드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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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1:41:46조금멀리 나가면 배라 있으니까 가볾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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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1:49:53가실 여유가 있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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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2:12:40먹고 왔다:3 이야... 오랜만에 먹는 아이스크림 최고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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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2:24:57(어두운 하늘에 이불 속에서 못헤어나오는 중) 어서와요 모~드레드주~~~:3 아이스크림 드셨구나..맛있게 드셨구나..(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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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느베야주 (96uyHlzEAQ) 2021. 1. 22. 오후 3:01:24오 여기 와이파이 된다..! 갱신이야. 나도 베라 아스크림 먹고 싶어어어!! 몯주 무슨 맛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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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일모드주 (Q3V9xQxb8.) 2021. 1. 22. 오후 3:04:33이제야 좀... 쉴 수 있게 되었... 다....!!! 갱신!! 이따가 비품 재고 채워야 하는데 그건 이따가로 미루기로....
나는 레인보우샤벳 먹었다!!!! -
880 일모드주 (Q3V9xQxb8.) 2021. 1. 22. 오후 3:05:30와이즈주도 다음에 사먹자!! 이불... 이불 너무 마성이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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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느베야주 (OVGUo65Qdo) 2021. 1. 22. 오후 3:05:54>>879 쉴 땐 쉬어야지..! 레인보우 샤벳 상큼상큼하니 기운났겠네. 나도 오늘은 베라 먹어야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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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일모드주 (Q3V9xQxb8.) 2021. 1. 22. 오후 3:09:16느베야주는 무슨 맛으로 먹을거야??:3
확실히 배라 아이스크림 맛나... -
88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14:00느베야주 어서와요:3 씻고 오니 오셨네:3 와랄랄라!!:3
쉬실때는 푹 쉬시는 게 좋아요:3 저는 베라....좋아하는 맛이 없네요....새콤한 거 좋아하는데;^; -
884 느베야주 (OVGUo65Qdo) 2021. 1. 22. 오후 3:14:16>>882 나는 집에 사둔 거 남았으면 집가서 먹게! 민트초코랑 사빠딸 이런거!! 맞아 머리 아플만치 달어 ㅋㅋㅋㅋ
-
885 일모드주 (Q3V9xQxb8.) 2021. 1. 22. 오후 3:15:26어서와 와이즈주!!!(ㄷ와랄라라라)
느베야주도!(와랄랄라)
>>883 새콤한 거 좋아하면 요거트나 레인보우샤벳 추천해! 그거 새콤새콤해서!! -
886 느베야주 (OVGUo65Qdo) 2021. 1. 22. 오후 3:15:34>>883 와이즈주 와랄라!!! 비와서 바깥이 하얀게 러시아 같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단맛만 먹어서 새콤한 맛은 모르겠네요..8ㅁ8 추천해드리고 싶은뎀,, -
887 일모드주 (Q3V9xQxb8.) 2021. 1. 22. 오후 3:15:59내가 자구 사라지는 건 대화하기 싫어서가 아니다....
일 때문이다....(우럭) -
888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18:25>>885>>886 느에에에 ....(눅눅)
오늘 안개 짙으니까요:3 덕분에 지금 출근 너무 하기 싫고...(두분 꼬옥) 레인보우 샤베트..한번 먹어보겠어요. 막상 가면 안먹게 되기는 한데ㅋㅋㅋㅋㅋ
모드레드주 일 화이팅이예요;^; -
889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3:21:06레모나나 레몬소르베도 되게 새콤!!! 한데.... 그거... 단종된 건지 안 보이고.. 안 보이고....(,_, )
그거 몬 지 알아... 나도 오늘 아침에 사고날 거 같다....(흐릿) 상태였어... 안개가... 한가득이야...
내일은 이렇게 일하다가 도중에도 못 오니까...<:3 -
890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22:22내일 많이 바쁘시구나 힘내시기에요 모드레드주....:3(꼬오옥)
안개가 너무 드리워져서 사일런트 힐 같은 분위기야;^; -
891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3:35:53그것도 그건데... 상사와 단 둘이 일하게 되어서 월루가.. 불가능함다.... (._.)
(((꼬오옥 받음)))(살아남)
으으음... 이제 답레도 쓸 수 있을 정도인건가.... 그나저나 와이즈주 사일런트힐이라니.. 거기도 엄청나잖아8ㅁ8 -
892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38:34와....그거 상상만 해도 숨막히고...(말잇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좀..그래요...응(.. ) 마치 게임 속 같아 금방이라도 저 안개 속에서 뭔가가 튀어나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은은) -
893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3:42:48심지어 내일 처음 합을 맞춰보는 거라 잘해야해....
미스트....???(그거 아님) 뭔가가.... 이아이아 하스터...(???)(절대 아님) -
894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51:28(둘다 보지 않았지만 왠지 호러 영화 같다.) 모드레드주 힘내시길 바래요;^;
-
895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3:57:44하스터는 영화는 아니고 크툴루신화 라는 가상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 :3
이 미묘한 바쁨.. 뭘까....(슬픔) -
896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3:59:10(크룰투신화.....그렇군요. 메모 체크.)
앗엇앗 그거 뭔지 알아요. 저도 미묘하게 바쁜 듯하면서도 안바쁘기는 하지만 또 묘하게 바쁜거..(?) -
897 에키드나주 ◆B/WA/edw1M (808V5pbQmA) 2021. 1. 22. 오후 4:01:32((팝콘뇸뇸))
-
898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02:08아니 에키드나주 대체 언제부터 보고 계셨던거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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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일모드주 (6EX1j30Qhw) 2021. 1. 22. 오후 4:03:07에키드나주 어서와(와랄라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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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에키드나주 ◆B/WA/edw1M (YoVttMHS52) 2021. 1. 22. 오후 4:05:32>>898 온건 방금이에요~ ★ (와랄라랄라)
>>899 몯주도 와랄라랄라 ☆ -
901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11:41>>900 느에엑...(눅눅)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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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일모드주 (6EX1j30Qhw) 2021. 1. 22. 오후 4:23:22(((녹아내린 솜사탕이 된다)))
((샤라랑~~)) -
90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26:51모드레드주 솜사탕이 되셨어ㅋㅋㅋ샤라랑 효과음 무슨 일이야 귀여워ㅋㅋㅋㅋ
-
904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6EX1j30Qhw) 2021. 1. 22. 오후 4:27:17"그런 말 하지 마, My dear... 내가 귀여운 니힐을 싫어할 리가 없잖아?'
나는 미소를 보여주며 말했어. 내가 싫어할 이유가 없잖아. 니힐이 트리즌도 아닌데.
"맞아! 나에 대해서 잘 아는군! 역시, 니힐이야! 그런 면이 좋아!"
나에 대해서 잘 아네!! 그런 점이 좋지. 나는 기분이 좋아져서 씩 웃었어.
"와!! 멋져! 마르티네즈 누나!!!"
나는 니힐에게 환호하면서 말했어. 내 물주는 지금 니힐이잖아? 그ㅡ런거야!! 만약에 내가 백수라면 [부양해줘!!!] 라고도 외쳤... 을 리가. 내 무리의 아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지. 응응.
"그럼 니힐만 믿고 있을게!"
나는 니힐의 손을 잡고 나가려고 했어. 음음, 스마트폰의 장례식은 그걸로 끝이니까!
"최신폰은 뭐가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지ㅡ 뭔가,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보면 하나하나 더 늘어나는 느낌...." -
905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29:18모드레드랑 마르가 서로 스위티, 자기야, my dear 하면서 호칭 바꿔가는 거 너무 달달해요..(죽음)
-
906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41:49출근할 때까지 약 20분...OTL.....
-
907 일모드주 (o0mDd6.cV2) 2021. 1. 22. 오후 4:45:23후후훗... :3
그리고 일 화이팅이야 와이즈주....(토닥토닥) -
908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4:51:36허어잉..나가기 싫어요....오늘 나가면 토일 쉬지만 그래도....(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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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일모드주 (o0mDd6.cV2) 2021. 1. 22. 오후 4:59:05앗 ㅈㅜ말 쉬는 거 부러워...!! 화이팅이야 진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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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5:00:14주말이라도 안쉬면 전 아마 피폐해지지 않았을까요(.. ) 매번 컨디션과 기력이 저 바닥에 깔려있었을거야() 모드레드주는 주말..힘내시기(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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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일모드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5:04:42(((뽀담받아서 살아남)))((와이즈주 뽀다다다담))
내일은 내가 갱신이 아예 없어도... 모드주 바쁘구나....ㅡ 하면 된다... :3 -
912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5:05:36알겠어요 (끄덕끄덕) (뽀다담받고 반짝반짝)
-
91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5:50:38(날씨 진짜 엄청 죽을 것 같음)OTL(공기에서 물냄새가 그대로야....)
-
914 마르티네즈-모드레드 (f1aE0nWbqM) 2021. 1. 22. 오후 5:58:42"후후, 마음에 드는 대답이에요, gorgeous."
여자는 당신의 눈가에 가볍게 입을 맞췄어요. 입가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띤 채였죠.
"척 봐도 그렇게 보이잖아요? 행동마다 사랑스러운데."
기분이 좋아보이는 당신을 보며 여자도 웃었어요. 귀여워라.
"음음, 당연히 멋지죠!"
씩 웃으면서 허리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했어요. 요즘 세상에는 돈이면 안되는 게 없다구요?
"그건 확실히 그렇죠....사실 다 데이터나 와이파이만 있으면 인터넷은 되니까, 바뀌는 건 거의 카메라 성능이나 화면 크기 정도 빼고는 없어요. 모드는 특별히 원하는 성능이나 선호하는 브랜드 있어요? 아니면 내가 정하고요."
당신의 손을 붙잡고 길을 나섰어요. 말을 마치며 어깨를 으쓱여보였죠. 사실이잖아요, 아무래도? -
915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01:22(마르주 어서와요: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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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일모드주 (7mpLmGn/oo) 2021. 1. 22. 오후 6:03:42아 보조배터리 안 가져왔다.....
답레 늦아진다!!!! 이따봐 다들!!! -
917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06:02모드레드주 조심히 귀가하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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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마르주 (3/T3/qnlaU) 2021. 1. 22. 오후 6:06:07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모드주는 답레 천천히 주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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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07:31아 놀래라.. 통근버스 사고날 뻔했...() 마르주 어서와요~~~:3 좋은 저녁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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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마르주 (ASqq5o4SXA) 2021. 1. 22. 오후 6:36:05o0o 괜찮으세요, 와이즈주..? 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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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38:41네 졸리고 나른한 저녁이에요:3 괜찮...아요. 응:3 살짝 꾸벅거리다가 놀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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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마르주 (SR8H/o3Dn6) 2021. 1. 22. 오후 6:41:23...이 신경쓰이는데요, 슨생님.. 괜찮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좋은 저녁이에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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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42:46진짜로 괜찮으니까요:3 조금 있다가 다녀오겠다고 인사드려야하지만!:3 와랄랄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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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캔주 (Wu1L/3Qg96) 2021. 1. 22. 오후 6:43:41(나는 쓰레기입니다...) (납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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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50:51캔주 어서와요:3 에..어째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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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마르주 (SR8H/o3Dn6) 2021. 1. 22. 오후 6:51:03(축축)(와이즈주도 와랄라)
안녕하세요, 캔주! (*´∪`) -
927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53:14(와아우 날씨 실내 온도 왜이리 덥지....)(미치겠네) 저는 늘 그러했듯 7시부터 현생일 것이고..() 잡담은 낄 수 있을 때 끼겠지만 얼마 못하고 사라질거에요. 절대 잡담하기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가버릴 사람이니 인사는 생략해주셔도 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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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54:00>>926 느갸악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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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6:54:33>>927 와이즈주 잘 다녀와 (꼬오기) 습해서 더 덥게 느껴지나봐 ㅠㅜㅜ
일상!!! 불금!! 그동안 못 돌린 일상 돌릴거야!! 다 덤벼(?)
AU도 좋고 일반도 좋으니 저를 찔러주세요!*♡* -
930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55:32바로 전에 만난 게 느베야니 저는 패스할게요~~:3 안녕 느베야주. 어서와요:3 (꼬오옥) 그런가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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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6:56:24>>930 와이즈랑은 직전에 만나긴 했지! (꽈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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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6:59:44>>931 (끄덕끄덕)(꽈악을 부둥으로 되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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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7:01:22갸악 현생 너무 싫어OTL 다녀올게요. 답레, 루이스주 답레는 확인하는대로 드릴 것..(구겨진 종이가 날라감)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여러분 사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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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마르주 (lxKtqBiMiw) 2021. 1. 22. 오후 7:01:29느베야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을 돌리면 멀티라서 텀이 좀 길 텐데...괜찮을지 모르겠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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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마르주 (lxKtqBiMiw) 2021. 1. 22. 오후 7:02:12조심히 다녀오세요, 와이즈주! (*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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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에키드나주 ◆B/WA/edw1M (xtmrtFPDTU) 2021. 1. 22. 오후 7:02:45느베야..느베야... 만나고는 싶군요 ★
다들 안녕이에요~ -
937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7:03:44>>934 그럼 조금만 기다려보고, 7시 반까지 없으면 돌릴까??
>>933 하트다 하트!!(냠냠) 다녀와 와이즈주 ❤ -
938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7:04:29에키주 어서와!! 에키주도 멀티였던가?
아무튼 다들 푹푹 찔러줘요*♡* -
939 YZ주 (jA2tOHEx9.) 2021. 1. 22. 오후 7:05:43(느베야주랑 마르주가 만난 적이 없지 않나요...? 아닌가?)(에키드나주 어서오세요~~~:3) 다녀올게요! 안녕! 우리 덕캐들, 덕캐 오너들 사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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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마르주 (zXWhS3k4cs) 2021. 1. 22. 오후 7:05:47어서오세요, 에키주! (*´∇`)ノ
>>937 네, 좋아요! 세입자님과 언젠가는 꼭 돌려보고 싶었거든요! -
941 에키드나주 ◆B/WA/edw1M (/Xj.XH8gdE) 2021. 1. 22. 오후 7:06:56마르주랑 돌리기로 한거라면 에키주는 뒤로 빠져있을게요?? ★
와이즈주 힘내세요!! -
942 마르주 (zXWhS3k4cs) 2021. 1. 22. 오후 7:09:12>>941 아, 아뇨...이미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 7시 반까지 사람이 없으면 돌려보기로 한 거니까요. 에키주가 돌리고 싶으시다면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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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에키드나주 ◆B/WA/edw1M (QFIDIwff/s) 2021. 1. 22. 오후 7:09:55>>942 그치만 마르랑 느베야가 한번도 못 만났다는 것을 봐버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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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YZ주(바람) (jA2tOHEx9.) 2021. 1. 22. 오후 7:11:04그거 제 추측...(소곤)(시간이 되는 분들끼리 돌리면 된다고 봐요)(스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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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마르주 (zXWhS3k4cs) 2021. 1. 22. 오후 7:11:41>>943 그건 맞지만 저라면 텀이 정말로 길어질지도 모르는걸요...이미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으니 없으신 분한테 돌아가는 게 맞기도 하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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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에키드나주 ◆B/WA/edw1M (PoMPlgV2N2) 2021. 1. 22. 오후 7:13:45>>945 저도 일단 지젤이랑 돌리는게 있기도 하구요 ★ 똑같은 멀티라~
(게다가 마르랑 느베야잖아)(어떻게 안볼수가) (귀여워 죽을거야) -
947 마르주 (Dlj6kWwNw.) 2021. 1. 22. 오후 7:21:06어...그러면 혹시 느베야주 아직 계시나요? 마르랑 돌리게 되면 텀이 좀 있을텐데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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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7:23:38여러분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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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마르주 (Dlj6kWwNw.) 2021. 1. 22. 오후 7:24:41안녕하세요, 안드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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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7:25:46>>940 나도 건물주님 만나고 싶었어..*♡* 말랑콩떡이!!
>>947 응응 아직 있어, 텀이야 나도 마찬가지니까 괜찮아! 본편으로 돌리는 거 맞지?
안드레주 어서와요~>♡< -
951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7:31:49제가 오니 구경할 일상이 바로 생겼군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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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마르주 (Bjo8D/2U2Q) 2021. 1. 22. 오후 7:40:22>>950 이왕이면 본편으로 한번도 돌린 적이 없었으니까 그쪽으로 돌리고 싶어요! 마르가 느베야네 가게로 놀러가도 될까요? ( ˊ ᵕ 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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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7:45:16(그냥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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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7:45:35>>952 저도 좋아요! 드디어 건물주님과 일상*♡* 그럼요, 선레는 다이스로 굴릴게요!
.dice 1 2. = 1
1. 느베야
2. 말랑콩떡여우마르마르 -
955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7:45:52선레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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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에키드나주 ◆B/WA/edw1M (J6MW8ZbDEs) 2021. 1. 22. 오후 7:45:56안드레주 어서오시구~
>>953 (따뜻한 물 부어드리기) 어서와요 루이스주~ -
957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7:48:55다들... 안녕하세요...
>>956 (눅눅한 북어) -
958 에키드나주 ◆B/WA/edw1M (RGVT7dubKY) 2021. 1. 22. 오후 7:50:08>>(뽀담뽀담)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저녁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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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7:52:49평소처럼 조금 이르게 먹었어요.. 상태도 안 좋은데 출근이라니..... (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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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마르주 (MCP6/S6RK.) 2021. 1. 22. 오후 7:54:08안녕하세요, 루이스주! (물 부워드리기)
미리 선레 감사드려요, 느베야주! 여유롭게 주세요! ( ˆ͈̑꒳ˆ͈̑ ) -
961 에키드나주 ◆B/WA/edw1M (RGVT7dubKY) 2021. 1. 22. 오후 7:55:46>>959 아이고...출근...(쑤다담) 그래도 저녁은 챙겨드셨다니 다행이에요..
(팝콘준비) -
962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7:57:17>>960 마르주도 안녕하세요... (북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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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7:57:42>>961 답레는.. 느긋하게 천천히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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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에키드나주 ◆B/WA/edw1M (5CeXqHSQLw) 2021. 1. 22. 오후 7:58:34>>963 쉬어가면서 느긋하게 쓰도록 해요!! ☆ 체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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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7:59:00루이스주 어서와요!
오랜만에 일상을 구하겠습니다! 일단은 당장의 일상을 관전..!(팝콘) -
966 에키드나주 ◆B/WA/edw1M (AhYL4BeHXo) 2021. 1. 22. 오후 8:00:20전 일단 라면 뇸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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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마르주 (MCP6/S6RK.) 2021. 1. 22. 오후 8:00:57>>962 북엇국이라뇨! (눈물)
일상은 이미 멀티라서..다음에 만나요, 안드레주. ;ㅁ; -
968 느베야-마르티네즈 (1XZ.iCpjKg) 2021. 1. 22. 오후 8:07:43금요일 밤, 마지막 손님이 가고 나면 느베야는 늘 그 자리에 잠시 주저앉곤 했다. 화, 수, 목요일을 잘 버텨냈지만 그녀에겐 아직 바쁜 주말이 남아 있었다. 침대 위에 있는 회청색 담요를 끌어와 제 어깨 위로 두른 다음, 그녀는 늘 그렇듯 창문을 열고 전자담배를 뻐끔이며 피워댔다. 짙은 어둠 위로 그려지는 무화량이 풍부한 담배 연기의 선은 언제나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다. 담요 아래로 드러난 허벅지에 그려진 백마의 갈기가 그러했다. 옆이 훤히 트인 치마 사이로 타투를 쓸던 그녀는 턱을 담요로 파묻고 다시금 담배를 피웠다.
" 베리, 못써."
무언가 찢기는 소리에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감흥없는 상냥한 말투로, 제 손님을 대하듯이 그렇게 말했다. 지난번에 도안 하나를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찢어놔 새로 그리던 것을 기억하며 그녀는 쓴웃음을 지었다.
" 비가 오나?"
물기 어린 바닥에 창 밖에 손을 내어 휘적여보니 잔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죽은 듯이 쳐지는 터라 그녀는 기운을 내기 위해 담배를 창틀에 놓고 포트에 물을 올렸다. 창을 열고 물을 끓이는 것은 그녀가 좋아하는 행동 중 하나였다. 차가운 바람으로 정신을 차리고, 뜨거운 물로 기운을 얻는 것이다.
" 영업 끝났어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그녀는 들고 있던 라벤더 티백의 실을 손가락에 건채 빼꼼히 고개만 내밀었다. -
969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8:07:44>>967 북엇국밖에 될 수 없는 못난 참치인 제가 미안미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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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8:08:27라면 부러워 ㅠㅜㅜ 무슨 라면 먹어 에키주?
북어.. 아니 루이스주 어서와*♡* -
971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8:09:25>>970 북어라고 부르셔도 돼요... (북어) 좋은 저녁입니다, 느베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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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8:10:32>>971 하지만 소중한 루이스주인걸..(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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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8:15:17추운날에 라면은 정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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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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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마르티네즈-느베야 (xyqur9I/I2) 2021. 1. 22. 오후 8:20:58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이에요. 여자는 창 밖을 한참동안 쳐다보다가 창문을 닫았어요. 흐린 하늘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가만, 느베야가 아직도 아래 있을까요? 이런 날에는 누구라도 만나는 편이 좋았어요. 아니, 늘 그랬긴 했지만요.
여자는 춤추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갔어요. 타박거리는 소리가 복도를 울렸죠. 아이가 입는 노란 우비같은 색의 후드티와 밝은 하늘색의 운동화가 튀기는 빗방울들의 소리에 맞춰 움직였어요. 그리고 똑똑, 당신의 문가를 두드렸죠. 들려오는 소리에 아랑곳 않고 다시 한번 문을 두드렸어요.
"천사님, 천사님, 나를 보기에도 너무 힘든 하루였나요?"
이번에는 손이 아니라 낭랑한 목소리가 문을 두드렸죠. -
976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8:21:24>>965 (이 미친 시야...) 안드레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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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8:25:34마르주, 느베야한테는 마르가 이름을 뭐라고 알려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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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YZ주(바람) (jA2tOHEx9.) 2021. 1. 22. 오후 8:35:08(죽고 싶.....)(아)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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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YZ주(바람) (jA2tOHEx9.) 2021. 1. 22. 오후 8:36:16불금은 (일이) 불타는 금요일의 준말일거야. 잠 확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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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마르주 (DlFo.IMpiI) 2021. 1. 22. 오후 8:37:11>>977 그게...마르와 계약하면서 본명이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록시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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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8:38:20>>980 앗 그랬겠네! 마르 본명이라니 기뻐... 응응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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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마르주 (DlFo.IMpiI) 2021. 1. 22. 오후 8:38:21안녕하세요, 와이즈주! 많이 힘드신가봐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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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에키드나주 ◆B/WA/edw1M (oCkaq0RYxY) 2021. 1. 22. 오후 8:39:41((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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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YZ주(바람) (jA2tOHEx9.) 2021. 1. 22. 오후 8:40:07어허잉..(끄덕끄덕)(힝구야..)나중에 또 봐요:3 이틀 쉬는 걸로 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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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느베야-마르티네즈 (1XZ.iCpjKg) 2021. 1. 22. 오후 8:44:26대롱이는 티백을 매단채로 그 손을 안 보이게 하고 빼곰 고개를 내밀었을 때부터 느베야는 문을 바로 닫을 생각이었다. 아까까지 아프다며 소리치던 손님을 아이처럼 어르던 말투 그대로 그녀가 인사를 건넸다.
" 아, 마르. 아니 록시였군요."
피곤에 찌든 얼굴 아래로 상냥한 미소가 드러났다. 하얀 발을 촤르르, 걷어내고 방 안 쪽으로 손짓하는 그녀 뒤로 뜨거운 김이 솟는 하얀 포트가 보인다.
" 천사님이라뇨. 느베야라고 불러줘요."
여성이 건네는 호칭은 언제나 제가 감당하기 버거웠다. 티백이 흔들리며 무거운 라벤더 향이 풍겼다.
" 어쩐 일이에요? ...차 마실 참이었는데 마실래요?"
어느새 다가온 그녀의 검은 개가 코로 여성을 밀며 제 나름의 친근함을 표하고 있었다. 참으로 묵묵하고 친근한 개였다. 촉촉하게 젖은 코가 여성에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
986 모드레드 - 마르티네즈 (LLO8Q4T1x.) 2021. 1. 22. 오후 8:50:15"진짜.... 니힐, 어디에서 이런 걸 배우는 거야... 뭐라고 불러주길 원해, Love ya?"
나는 눈가에 입을 맞추는 니힐에게 앓는 소리를 내면서 말했어.
"후훗, 그렇지!! 모드레드니까 당연한 거라구?"
모드레드씨니까 말야. 나는 키득키득 웃었어. 으음, 기능은 크게 상관은 없는데...
"기능은 괜찮아! 니힐의 안목을 믿고 있다구ㅡ?"
니힐의 안목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으니까 말야. 이런 부분은 나보다는 인간의 기준에서 찾는 게 맞겠지.
"드디어 아날로그모드가 아니게 되었네!!!"
이야, 살았어. 살았어. -
987 몯주 (LLO8Q4T1x.) 2021. 1. 22. 오후 8:56:09일상.. 이라면 내가 있긴 한데... 캔주가 일상 구하고 있었으니까 둘을 일단 이어준다!!!
만약에 안 되면 나랑 돌리자.. -
988 마르티네즈-느베야 (H9RSvFoOFU) 2021. 1. 22. 오후 9:00:05"응, 나 왔어요!"
여자는 언제나 그랬듯 배시시 웃었어요.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날씨에 맞지 않는 청명한 목소리가 물어왔죠.
"피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천사님같은데. 항상 물어보지만 날개는 어디에 두고 왔어요, 느베야?"
여자는 당신이 부탁하니까 그렇게 불러주겠다는 것처럼 굴었어요. 천사님이라는 생각은 철회하지 않은 것처럼요. 여자는 코를 찡끗거리며 냄새를 맡았죠. 라벤더? 짧게 내뱉었죠.
"내가 딱히 일이 있어서 오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굳이 이야기해야한다면 느베야가 보고 싶어서겠죠."
느베야는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말을 마치곤 눈매를 접어가며 웃었어요. 손으로는 곁에 다가온 따스한 체온의 주인을 살살 긁어주어겠죠. 여자는 쪼그려안아 검은 개와 눈을 마주치려 했어요. 안녕, 아가? 오랜만이야. 멋대로 종알거리며 까르르 웃었어요. -
989 느베야-마르티네즈 (1XZ.iCpjKg) 2021. 1. 22. 오후 9:13:39꾸물거리는 날씨도 그녀의 청명한 목소리는 어쩔 수 없었다. 비구름 사이로 드는 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그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조금은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목소리라면 비오는 날에 듣는다고 해서 더 힘들어지진 않겠지. 아까 전 손님의 갈라지는 비명소리를 기억하며 그녀가 얼굴을 조금 찌푸렸다.
" 날개 같은 게 있을리가요. 있다면 하얀 비둘기 날개보단 박쥐 날갯죽지에 더 가까웠을 거구요."
포르르 날아가는 하얀 비둘기의 형상이 문득 머리를 스쳤다. 여성 앞에서 잠깐 딴생각을 하는 거처럼 보였으나 그녀는 앞에 손님을 두고 스케치를 할 수는 없었기에 올라오던 손을 얌전히 모아 내렸다. 그 가운데로 티백 하나가 덩그러니 담긴다.
" 응. 라벤더예요. 다른 것도 있어요, 홍차나 캐모마일, 루이보스 같은 거요."
비싼 티백들은 아니었지만.
" 응.. 그렇긴 해요?"
좀 전보다 기분이 나아졌는지, 멍하기만 하던 목소리에 약간은 영혼이 실렸다. 자신이 보고 싶어서 왔다는 말에 어떻게 정신을 안 차릴 수 있겠는가. 그녀는 농담하듯 말꼬리를 올리며, 입꼬리 역시도 가볍게 들었다.
" 여기 앉아요. 차는 뭐로 드릴까요?"
여성이 개를 쓰다듬는 것을 보다가 그녀는 쇼파를 손짓하고 찻잔을 가지러 잠시 부엌으로 들어갔다.
#날개는 어디있녜 ㅠㅜㅜㅜ 심장이 아파.. -
990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9:17:27캔주는 없는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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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후 9:20:23돌릴까 안드레주? 내가 내일은 일 때문에 저녁 7시 30분 넘어서 오겠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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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루이스 - 와이즈 (0bAjzYwt5.) 2021. 1. 22. 오후 9:20:44"식상한 각본이면 어때요."
그녀의 머리카락은 따뜻하고 부들부들했으며, 그녀의 체온을 머금어 따뜻했다. 그런 부분 하나하나까지도 루이스답다, 고 말할 수 있을까. 머리를 쓸어보는 당신의 손길에 루이스는 커다란 개라도 된 것처럼 머리를 들이밀어 기댄다. 이제 와서, 새삼 어쩔 생각으로-어째서-왜 같은 의문을 가져봐야 이제는 별 의미도 없을 것 같다. 눈을 꼭 감고, 당신이 흘리는 마지막 냉기 같은 말에 루이스는 조용히, 미소가 어린 얼굴로 대답한다.
"나는 당신과 있는 게 행복하니까... 와이즈가 나와 같이 있어서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나락에서 살아왔다. 조그맣고 소박한 천국의 문이 열렸음에도, 당신은 당신이 있던 나락을 채 떨쳐내지 못하고 그저 모퉁이에만 발을 들여놓았다. 나락과 천국의 경계선에서, 조심스레 머물기를 택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나락에도 볕이 들고 봄바람이 불어오며 잔디가 자라고 꽃이 한 송이 두 송이씩 피어날 것이다. 적어도 이 여인은 당신에게 그렇게 해 주기로 했다.
그녀의 품은 퍽 부드럽고 따뜻했다. 그녀의 나직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따뜻하게 귓가를 스친다.
"오늘은 늦게까지 잘래요? 어차피 난 출퇴근 시간이 엄청 늦으니까요..." -
993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9:22:26스레에서 가장 예쁜 캐릭터와 가장 귀여운 캐릭터가 돌리는 일상.. 복됩니다..
안드레주께는 번번이 시간을 못 내드려 죄송한 마음이네요..... 이게 다 제가 기력 모자란 북어인 탓입니다.. -
994 몯주 (5G/Y5IRRzc) 2021. 1. 22. 오후 9:25:30아무튼 다들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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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마르티네즈-모드레드 (EpVmHkScpM) 2021. 1. 22. 오후 9:26:14"아무데서도 안 배웠어요? 이런 걸 타고났다고 하죠, sunshine."
모드야말로 내가 뭐라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응? 여자는 눈을 휘어 만개하는 꽃처럼 웃었어요. 부러 홀리려는 것처럼요.
"그리고 이렇게 잘 아는 면이 더 매력적이고요."
여자는 목소리를 나직하게 낮춰 속살거렸어요. 작은 웃음소리를 흘리면서요.
"좋아요, 좋아...그러면 내 취향인 걸로 사버릴 거예요?"
당신의 말을 끝까지 듣던 여자는 키득거리며 웃었어요. 아날로그-모드! 꽤 귀여운 말이잖아요. 당신의 손을 잡고 통통 걸어가던 여자는 불현듯 당신을 돌아봤어요.
"보답은-, 보답은 내가 사준 핸드폰에 내 전화번호를 처음으로 넣는 걸로 할까요?" -
996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9:30:51모드주도 안녕하세요...
마르 쓰다듬어봐도 되나요(?) -
997 ㅈ³ (8.xCIBD.KY) 2021. 1. 22. 오후 9:35:37잠깐 갱신만하고 갈게요 에키주 답레가 점점 밀려서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 주말까지 꼭 처리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당.. 주말에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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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안드레주 (cm3LOUjqvY) 2021. 1. 22. 오후 9:36:02아니에요. 내일도 일이 있으시다면 무리하시지 않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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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YZ주(바람) (jA2tOHEx9.) 2021. 1. 22. 오후 9:40:45감사합니다. 선생님..루이스가 내게 기력을 줬어....OTL 다행히 한시간마다 들어올수는 있는데.. 답레는 조오금 늦되게 드리겠어요.
계신분들 안녕~~~:3 안녕...(펄럭이는 구겨진 종이) -
1000 루이스주 (0bAjzYwt5.) 2021. 1. 22. 오후 9:44:15지금 한창 바쁘실 때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와이즈주 일이 끝나시고 충분히 휴식 취하신 후에 주셔도 좋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도 자리 비워야 돼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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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느베야주 (1XZ.iCpjKg) 2021. 1. 22. 오후 9:44:24와이즈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