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얍 -

[Lancelot] > 어머. 그런 오류도 있었니?
[Lancelot] > 어쩌다가 다중 차원에 시노하라 메이가 증식해버린 걸까(웃음)
[Lancelot] > 그래서 너도 시노하라 메이가 아니겠지 라는 식의 말을 한 거였구나?

응-
진짜 시노하라 메이씨를 만나게 되다니, 운이 좋네~
메밀면을 좋아하는 시노하라 메이씨~

[Lancelot] > 그런 것까지 기억해주지 않아도 돼 ㅋㅋㅋㅋㅋ
[Lancelot] > 아~ 부끄러. 그 때는 어렸으니까...
[Lancelot] > 지금도, 여전히.
[Lancelot] > 매밀소바, 좋아하지만!

사탕...........!

어라. 못 본 사이에 메이씨네 세계에서는 시간이 흘러버린걸까-
여전히 좋아한다니, 다행이네 ~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거,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좋은 점심입니다

좋은 점심이야. 종달새씨 -

[Lancelot] > 오, 그래. 사탕이란다.
[Lancelot] > 받고 싶니? 받고 싶어?
[Lancelot] > 그럼. 오랜만에 본가에 돌아갔더니 그 때 쓰던 라디오를 발견해서 말야~
[Lancelot] > 역시나 라디오 작동은 안 됐지만. 고등학생 시절이 그리워서 이곳저곳 자유채팅방 찾다가 여기로 들어왔지~
[Lancelot] > 추억팔이, 추억팔이♬
[Lancelot] > 카밀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Lancelot] > 좋은 점심♪

안녕하세요........

네...........

다들 안녕하십니까.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 쪽 입장에서는 메이씨랑 처음 만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어 -
그래서 어떻게 지냈다고 할 건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탐색을 하거나, 몸을 단련하거나 했지-
아. 내가 사냥꾼이라는 이야기, 했던가?

네...................

[Lancelot] > 사탕을 받고 싶으면 무엇을 해야 하지~? 응? 응?
[Lancelot] > 식사? 아니. 아직이네.
[Lancelot] > 같이 먹기로 약속한 사람이 아직도 안 오네. 큰일이야. 예약 시간도 다가오는데.
[Lancelot] > 흠? 일주일밖에 안 지났다라. 이건 흥미로운데.
[Lancelot] > 내 입장에선 14년도 더 된 이야기라 들었어도 기억 안 난단 말이지-

잘 하셨습니다. 굶는 직원들도 꽤나 많은 편이니.. 닿는 선에선 물어보고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버렸군요.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시간 좀 있으니 푹 쉬길 바랍니다. 엘 직원.

약속하신 분에게 많이 늦어지는지 물어보고, 예약 시간을 조금 늦추는건 어떠한지요

점심은 곧 먹으려고 -
14년씩이나-!?
다른 차원이라서 시간의 흐름도 다른걸까-
나는, 비스트라고 하는 생물들을 사냥하는 일을 하고 있어- 도시를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지 -
비스트에게서 나온 핵은 도시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거든 -

그렇게 말하는 종달새씨는, 제대로 식사 했어-?

[Lancelot] > 그 자식, 아직 휴대전화 안 샀다고 ㅋㅋㅋㅋㅋㅋ
[Lancelot] > 삐삐 치고 있는데 계속 연락이 없네?
[Lancelot] > 그래서 1시보다 늦으면 그냥 나 혼자 먹을려고.

생각보다 안 드신 분들이 많군요.
꼭 챙겨 드십쇼. 식사는 중요하니까요

식사는 거를 생각입니다.
손을 좀 다쳐서 숟가락질 불편하기도 하고, 다친 덕에 일 처리 속도 늦어졌으니 밥 먹을 시간에 더 일하는게 맞겠죠

삐삐.. 삐삐?
휴대전화 비슷한 겁니까?

사탕 주세요..........

[Lancelot] > 그럼그럼. 그 때의 어렸던 시노하라 메이는 지금 이렇게 훌륭한
[Lancelot] > 무면허 의사가 되었습니다~ 와~ 짝짝짝.
[Lancelot] > 흐응. 신기한 일을 하네. 우리 차원에는 없는 직업이야.
[Lancelot] > 비스트의 핵이 발전기의 역할을 하는 걸까?

다쳤으면 - 쉬어야지 - !
숟가락질 하기는 불편한데 일하는건 안 불편해...?
아. 삐삐. 옛날에는 그런 통신기구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들은거같기도-

발전기라기보단, 에너지원 그 자체니까- 석유 쪽에 더 가깝지 않으려나-
그렇구나. 메이씨는 무면허 의사가-
...무면허 의사?

[Lancelot] > 다쳤으면 쉬어, 이 바보야!
[Lancelot] > 듣는 의사 복창 터지게 하는 소리 하지 마!
[Lancelot] > 아, 맞아. 휴대용 연락 수신기. 무선호출기? 뭐 어쨌든.
[Lancelot] > 그래그래, 사탕 드릴게요 L 어린이♪
[Lancelot] > [차원 택배: L에게 홍삼캔디 한 알]

반대쪽 손도 어느 정도 쓸 수 있으니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고작 손 다친 것 가지고 쉴 필요도 없고요

제 얼굴에 낙서한 월급꿀빨러 놈 면상을 후려갈길 정도는 되니 괜찮습니다

복...수...할...ㄱ...ㅇ....

[Lancelot] > 재밌네, 재밌어. 확실히 생명체의 시체로 만든다는 점에선 석유랑 비슷할지도?
[Lancelot] > 얘. 그 핵이라는 건 비스트의 영혼이라고 생각해야 하니 심장이라고 생각해야 하니?
[Lancelot] > 그래그래. 무면허야. 의대 들어가기 영 만만치 않더라고~ 아하하

[Lancelot] > 아이고 저기 저 환자 늘리는 환자 좀 보소
[Lancelot] > 인간의 몸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이 제일 화나더라.

................! 천사.......!

히, 히이......괜찮으세요?!

[Lancelot] > 나는 천사가 아니라 인간이란다♪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천사.

죽을 정도로 패진 않았으니 괜찮습니다.

무어, 신입 하나 죽는거 바로 앞에서 보는 것보단 제 손 하나 나가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히이...............!

엘 직원은 이제 신입들도 왔으니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죄, 죄송합니다............

쉬지 않을거면 식사정도는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심장 쪽에 가까울거야 - 실제로, 인간의 몸에 이식할때도 심장쪽이고 -

[Lancelot] > 아하하. 천사 되기 엄청 쉽네.
[Lancelot] > 평생동안 착한 짓 해봐야 별 소용 없잖아 그럼?
[Lancelot] > 흐응. 뭐, 그 논리는 이해하지만?
[Lancelot] > 그래도 사람 몸 함부로 쓰지 마. 너든 타인이든.
[Lancelot] > ...이렇게 말로 타일러서 알아먹을 사람이었으먼 진작에 안 했겠지만~♪

[Lancelot] > 호오. 비스트의 핵을 인간 몸에 이식한다고?
[Lancelot] > 왜? 그렇게 하면 인간에게 어떤 이득이 있지?
[Lancelot] > 어떻게? 종이 다른 개체끼리 장기이식을 어떻게 성공시키는 거지?

식사 하기 귀찮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군요 메이 씨는.
말로 해서 알아들었으면 진작 했겠지요

죄송할 것 없습니다. 뭘 잘못한것도 아니잖습니까?
후배들에게 밉보이거나 얕잡아보이기 싫다면 적어도 선배로써의 기본 마음가짐은 갖추란 소리입니다.

[Lancelot] > 아하하. 당당한 사람은 좋아해♪
[Lancelot] > 너보다 더 심한 사람들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Lancelot] > 인간을 돌멩이만큼도 안 보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리니까, 카부키쵸는.

하, 하지만........저보다 뛰어난 분들도 많을테고........저보단 훨씬 빨리 금방 올라올텐데.......

[Lancelot] > 아-아, 슬프도다 우울증 환자.
[Lancelot] > 자기 자신을 낮춰봤자 사회는 동정은 커녕 바람만 맞출 뿐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저희 차원으로 친다면 뒷골목 같은 곳이겠군요.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도 다들 자기 일 아니면 무심하게 지나가는 곳이니까요. 이 쪽은

그래서 그걸 보고만 있을 겁니까?

그래도 살아남았으니 실력은 있습니다만..
누가 죽으라고 등 떠밀면 가서 죽어줄것만 같아 보기 한심하군요

누굴 말씀하시는 건지........?

어..........열심히 도울게요..........

[Lancelot] > 뒷골목. 뒷골목. 어느 차원이나 비슷한 용어도 있구나♪
[Lancelot] > 그렇지. 무법지대, 치외법권, 죽은 사람은 약한 사람이었을 뿐. 그 뿐.
[Lancelot] > 하지만 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단 말이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으면.

[Lancelot] > 우울증 환자 너 말이야 너.

너 말입니다. 엘 직원.

인간이 인간답게..
저희 차원에선 돈만 있으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지요. 어느 차원이 안 그러겠냐만은..
부, 명예, 권력..

하아.....

이번도 저번도 오는 신입들은 다 하나같이 운에만 몰빵한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에.........우울증 환자 아닌데요............잠시 우울했던 것 뿐이지..........동정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좀 불쾌한데.......

그리고 그렇다면 죽지 않아요.........제가 왜 죽어요.........?

에...............저..........운 안 좋은데.............이번 신입은 왜.........?

[Lancelot] > 돈, 권력, 아아- 그렇지. 그게 있어야 인간답게 살 수 있지.
[Lancelot] > 끔찍한 모순이야. 인간은 돈과 권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인간다운 삶의 전제 조건이 돈과 권력이라니!
[Lancelot] > 그게 문제란 거야. 그래서 난 이 거리의 시스템을 뜯어고치고 싶다는 말.
[Lancelot] > 순응하기보단 하나라도 움직여보는 게 어떤 결과라도 나오는 법이니까?

죽지 않을거라고 말할 정도는 되니 다행이군요.

이번 신입들도 하나같이 얼빠진 녀석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패닉해서 주변 모든 생명체 죽이려고 무기 휘둘러대는 놈을 말로 진정시키겠다고 다가가는 멍청이에, 겁도 없이 중층 하층으로 내려가려고 기회 엿보는 얼간이에... 뭐, 동기 녀석들은 오히려 재밌겠다며 누가 살아남을지 내기나 하고 있지만.

[Lancelot] > 만성 우울증? 하하, 재밌네.
[Lancelot] > 내 눈엔 다 보인단다. 내- 내가 먼저 나- 나를 낮-추면- 내가- 실수해도- 그러려니하고- 너- 넘어가겠지?
[Lancelot] > 이건 꽤 흔히 보이는 패턴이거든?
[Lancelot] > 그게 아니면. 왜? 너를 저평가 하는 거니? 응? 다른 이유가?

흐음....

저희 차원의 분이셨다면 모를까, 다른 차원 분이니.. 예. 응원하겠습니다.

[Lancelot] > 왜? 내가 너희 차원 사람이었다면, 뭐라고 했을 건데?
[Lancelot] > 궁금해지잖니♪

머릿속에 꽃밭만 가득한게 딱 둥지 사람 꼴이라고 비웃었겠죠

전 오래 살 거예요.

만성 우울증............?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닌데요....... 그냥 넘어갈 리가 없잖아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이니까........그대로 말한 거예요......

[Lancelot] > 어머나. 상당히 부정적이네♪
[Lancelot] > 그건 네 개인의 기질 탓일까 아니면 환경 탓일까? 파헤쳐보고 싶어졌어.
[Lancelot] >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환경은 인간의 희망을 앗아가는 걸까?

에.............

저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엘 직원 말하는 겁니까?

오래 살아야죠. 당연한 이야깁니다.

전 입사라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생각하세요......? 저흰 초면인데.........

[Lancelot] > 만성 우울증이 뭐냐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고도- 일반적인 인간의 사고패턴과 일치하지 않는 판단을 내리는 습관을 갖게 하는- 정신질환을 말하는 거란다?
[Lancelot] > 뭐, 나는 정신과 의사는 아니니까 수박 겉햝기식 설명이지만♪
[Lancelot] > 그치만 그렇잖니? 예의상 네 그래요 하고 넘어갈 수 있는 회화 상황에서 굳이 네 자신의 자학적인 평가를 늘여놓는 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잖니.

아..............파이퍼 씨를 말하는 거셨군요.........

[Lancelot] > 종달새를 말한 거란다, 방금 한 말은♪

[차원 택배 - L에게 사탕 한 봉지]

동기에게 받았습니다만.. 전 안 먹으니 대신 먹으십쇼
왜 이걸 너가 먹냐고 따지면 팀장님이 먹으라고 했다고 하면 됩니다

기회고 뭐고를 따지기 전에 목숨부터 붙여놔야 나머지 생각할 겨를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저 파헤쳐봤자 재미볼거 하나 없을텐데 말이죠

전 똑같이 판단 내리는데..........?
사실이니까 그렇게 말한 거죠.......? 아닌 걸 맞다고 하는 건 나쁜 거예요..........

..............! 천.........사..........?

천사면 천사고 아니면 아닌거지 ?는 뭡니까.
전 이만 일 하러 가겠습니다. 쉬십쇼

그야.......파이퍼 씨는 많이 무서우니까요........
안녕히 가세요.........

(병아리 만쥬 사진)

뭐여 구엽잖여
설마 니가 맹근겨?

귀엽네

설마 내가 만들었을리가
선물받은거야
귀엽지

그치 귀엽지

글컸지
내 친구 중에서 빠티시에 있는지 두근거렸는디
누가 줬길래 이래 구여운 걸?

무어 친구 안녕이여~

...남친이

왜 너는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야
도전해봐

ㅎㅇ

마약탐지견이 만쥬냄새에 짖는거아니냐?

뭐라고

워메
엄멈메
남친이 그래 귀여운 것도 줬드나? 허메야 좋을 때구만~ 글쿠만~
... 니 남친이 걔 맞든가? 땅콩상자 고 친구

와 진짜 안 어울린다
와
와

땀 친구도 안녕이여~
저래 구여운 병아리 보고서 대체 뭔 생각을 하는거여 니는 ㅋㅋㅋ ㅋㅋㅋ

땀아니다. 만쥬를 준사람이 준사람이여야지

...그 친구 맞아

오..
그 양반이 저렇게 귀여운 거 파는 가게에 들어가서 병아리 만쥬 하나 주세요 하는 거
오

아니 그
그런 의심을
안한건
아니지만

괜히얘기했나

지여친 (검열)될걸 주진 않겠지만 거기가 워낙 좋은곳이여야지

아니 암만 그려도 애인 주는 선물인디 마약을 담아가꼬 줬을리가
예끼 이 친구야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떽이여 떽

절대 이런 구여운 거랑 연 있어보일 사람이 아녔는디
흐응~ 헤에~ 그른가~ 애인에겐 이런 것도 주는 사람이구마잉~ 오호~ 씨큐 친구는 땅콩 친구의 특별인 거구만~ 글쿠만~

아니 누가 셀프로 넣었댔냐 거기서 누가 엄한걸 줬을수도 있다는거지 임마 떽은 니가 받아라 이 새끼개야

그러게
혹시 만쥬 먹고 세상이 아름다워보인다던가 하면 남친을 한 대 떄리도록 해
#말넘심이면 클주콜

확실히 그 동네는... 흉흉하니까
그래도 그런 짓을 했으면 후환이 심했을거라니까
응

손ㄴ...추우어ㅓㅓ...발도시ㅣ려어....

25구...왜ㅐㅐ에ㅔㅔ케추워요.,.......
핫팩이ㅣ..죽어버ㅓ렸ㅇ어..

새끼 ㅋㅋㅋ 개라고 ㅋㅋㅋ 굳이 글케 말할 필요가 있는겨?! 이 친구야 역시 떽은 내 말고 니가 받어야 할 것 같다야 얌전히 꿀밤이나 받어

한대는 모자르지 마법으로 패라

#이쪽도,,,마찬가집ㅇ입니다 백이주를 불러주세요 1588-셈씨셈씨

왜 일단 사왔을거라 가정부터 하는거냐
그 사람이면 분명 가게를 털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도 이상하진 않잖아

글고보이 오늘 밖에 날씨 급나게 춥드라야
뭐 쇠같은 거 함부로 만지지 말고 그래라잉

우와~ 땅콩상자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너무하네~

미리내씨
정신차려
여기서 죽으면 안돼

새삼 이미지 엉망이구나 넛케이스

대체 땅콩상자 친구의 이미지 으데까지 떨어지는겨
저기에 애인씨가 버젓이 있는디예 이 사람들아

저런
난 실내에 있는데
빨리 부러워해

마법으로 패면 죽지 않을까

하지만 총 들고 손 들어! 병아리만쥬를 있는 대로 모두 내놔라! 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

(귀여운 다람쥐가 그려진 담요 안에 다닥다닥 핫팩이 붙어 있는 사진)

죽은 핫팩들에게 인사해

그러게
쿠르토씨 안녕

눈..앞이...흐려져...
이대로.. 죽는건가.....?

뭐야 뒷담까고 있었냐

손 ㅋㅋㅋ 들어 병아리 만쥬 ㅋㅋㅋ 내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아 올해 들어 젤로 크게 웃었네

그래 일단 마약탐지견이 필요하겠는데 새끼개나 강아지나 (검열)이나 다 똑같지 임마 싫어 이 새끼개야

저런
다음 생엔 남쪽에서 태어나도록 해

그래서 혼자 거길 털은건가

그래서
도미니크 엘리엇은 병아리만쥬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어서 와

쿠르토 친구랑 땅콩 상자 친구 둘 다 안녕이여~
상자 친구야 우리 니 뒷담 까고 있었으야 니도 와갖고 같이 혀

이제 앞담이지

뒷담이든 앞담이든 그다지 신경은 안 썼어

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 중의 하나여 땀 친구야

병아리 만쥬 자랑을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어

뭠마 새끼개가 왜 잘못이야

젠장 사무소였다면 벼리라도 껴안고 있는건데
댕댕이 거리니까 벼리생각나잖냐 책임져 이자슥들아

(귀여운 새끼 늑대개 사진 잔뜩)

볼 때마다 내 심장 철렁허게 맹그는 잘못이여
얌전히 오라를 받어라

뒷담이나 앞담이나 그놈이 그놈이긴 하다만

일단 그땐 취미가 있는건 아니고, 내가 내 뒷담까면 그냥 자기비하잖냐

저 사람이 희생양인 땅콩상자구나~
새끼개보단 강아지가 낫다고 생각해

사람이 문제 아닐까 CQ씨

새끼개나 강아지나 거기서 거기잖아

땅콩상자가 사온 병아리 만주는 안에 땅콩버터가 들어있나

희생양이 아니라 자업자득이고 새끼개가 강아지보다 찰져

이와중에 멍무이는 또 왤케 구여운겨
아응

글치만 우리가 지금 니 뒷담 까고 있는디 니를 못 끼게 하면은 왕따시키는 거잖여
왕따는 하면 안 되니까는

드디어 잡혀들어가는구만 저 양반
반성하도록 해
앞으로는 새끼개라는 말 쓰기 전에 조심하고

자기비하가 아니라 현실직시 아닐까?

자연스럽게 다들 땅콩상자라 부르고있지 않냐

그려그려 강아지나 멍무이같은 구여운 단어들도 많은디 왜 굳이 새끼개를 고르는겨

찰지대잖아
찰지구나

누가 들어가 이새끼가 니도 같이가는거 아니면 안간다

아니 평범하게 팥이 들어있으니까

뭔 짓을 했길래 자업자득이란 말까지 나오는거야~
그냥 욕을 하고 싶었던거 아니야?

그려 니랑 내랑 같은 방 쓰자
중앙에 선 그을 텨잉께 뭐 하나 넘어오면 그 물건은 그때부터 내 거인겨

슈크림만쥬가 아니다 이말이지

그렇게까지 사랑을 표현할 필요는 없었어
감옥에 가면서까지 함께하고 싶지는 않아

고구마앙꼬는 읎는겨?
맛알못이구만 맹근 사람

만쥬에 슈크림도 들어있어?

싸워라
싸워라

나는 내 뒷담과 앞담을 자유자재로 깔 수 있다

고구마
팥
슈크림

빨리 싸워 빨리 싸워

왜 같이갈놈은 안오고 엄한놈이 같이 가겠대

붕어빵에도 슈크림이 있는디 만쥬라고 읎으란 법은 읎지 않겄어?

와 정말 대단해요

고구마 양갱은 있다

여기 파전 진짜 유명하다는데 스승놈이 나보고 사오라고 눈치주는거같아

아 잘못 봤네그려
미안혀
고라믄 셋이 같이 들가 그러면

그야 대상이 내가되면 현실직시쪽에 가까운게 사실이긴 하다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뒷담도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개씨

엄한 놈하고 같이 가 자기야
놓아줄게

와-정말 대단내-

근데 만쥬하면 뭔가 내용물이 단단할거같잖냐
맛은 있겠다. 슈크림 만쥬...

그치만 재밌으면 된 거 아녀 상자 친구야?

먹을수만 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나

귀엽고 달콤한 만쥬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변질되는것도 굉장한걸
그래서 누구누구 잡혀가는거야 지금?

자기는 염병 누가 자기야

세미랑 노란 개의 가면

일단 니남친이랑 저기 기름진놈

이새끼가

그래도 내용물은 중요하지
막 산 싱싱한 만쥬 배를 포크로 땄는데 김치삼겹같은게 들어있으면 이상하잖냐

그렇게 따지면 마약만쥬도 먹을 수는 있어
먹을 수는

자기야
우리의 세월 부정하지마

도덕의 기준이 애매하지 않냐 개씨. 왜 이런 부류의 인간에게 지적받냐고

니도 같이 가는겨
내가 딱 알맞게 120도씩 선 그어줄 수 있응께 믿어봐

뭐 사오라고 눈치 주면은 사오는 수밖에는
돈 달라 캐봐

염병 (검열)이야

기름진놈은 스스로를 지칭하는거야?
그러니까 도넛 좀 그만 먹으라니까 ㅎ
그것도 기름에 튀긴 빵이라고

오늘도 한결같이 혼란한 카톡방

즐거운 저녁시간이야
이곳은 여전히 생각을 비워야 편하군

기름진 클레리씨

마약은 빨다보면 죽고

김치삼겹은...
그런 건 기양 묵어도 맛있는디 왜 굳이 만쥬 안에다 집어넣는겨......?

어유 그려 땅콩 상자의 뒷담은 글케 하는겨 땅콩 상자 친구야
잘허네

뭐, 늘 그러지 않았나 루나시씨

안 죽던데

저새끼 목숨 하나더있냐?

그리고 술도 빨다보면 죽어

새로 온 놈들 안녕

마약 어지간히 빨아도 안 뒈져

온 놈들 어서오고

난 파전사러 갈건데 해물파전 좋아하는놈 있냐

김치삼겹만쥬라고

잠깐 나 지금 식욕이 곤두서고 있는데

기름진 클레리
뭔가 치킨같아졌잖여 ㅋㅋㅋ ㅋㅋㅋ

루나시 친구랑 소리 친구 안녕이여~

아. 루나시씨 어서와
혼돈이 가득해

김치삼겹은 소주랑 먹어야지
두부도 같이

빌어먹을. 뭔가 기분이 나쁜데 개씨

클레리씨는 곧 죽겠구만

클레리는 평범한 인간이라서 한번 죽으면 죽어버리는 것이에요 후웅

왜 이상한 데에서 식욕이 곤두서는겨
좀 진정시켜봐라

안녕, 아저씨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인사하기도 힘들겠네
어쨌거나 하-이

단명하길 바란다 아니면 유병장수하든가

하 씁 이 구 식료품거리 어디지
김치하고 대패삼겹하고 사야겠다 배고파서 안되겠네

김치삼겹에 파전이 밀려부렀어......

김치삼겹만쥬에서 만쥬만 분리하면 적당했는데

덕담 고마워 ㅎ
너도 꼭 그러길 바란다

단명하려나보다 애들이 제삿상 차리러가네

왜이리 오랜만에 보는거같지

아니 김치맨이 김치삼겹에 눈이 안돌아가게 생겼냐고

파전도 사야됨
스승놈 명령이야

고기잖아
어쩔 수 없지

뭐여 잡혀간지 은제 됐다고 벌써 죽은 사람이 나오는겨

아 ㅋㅋ 고기는 킹쩔수없지 ㅋㅋ

난 명이질겨서 뒈질래도 잘 안뒈지드라 그러길바라줘서 고맙다ㅋ

술은 십년넘게 먹고있는데 건강하더만

그거 좋아한다고하면 주나 미리내씨

그러게 자기야
장례식장에 도넛도 좀 얹어줘?

#말넘심이면 클주콜

덕담 나누는거 훈훈하고 좋네

왜 내가 사는 동네 느낌이 나냐

그러게
새해 들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가슴 한 켠이 따뜻하다 못해 불타오른다

고향의 정취

파전말야 김치삼겹두부말야

도넛만 얹으면 섭한데 저승길도 같이가주지 왜

#백이주도 말넘심이면 콜미플리즈 으악 으악 으악

미쳣나봐
진짜...오랜만에
와도 뭐라 할 것도 없이 너무 한결같다

사람이 변하면 뒤질때가 됐단말이 괜히 있겠냐

고향의 정취인가. 그딴거 필요 없는데말이지

둘 다라고 하면 둘 다 주나 미리내씨

둘 다 주지
소주는 안 준다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이다
원래 그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만 보인다 뭐 그런

자기야
저승에 같이 가줄만큼 날 사랑하는 거야?

소주마로 보드카는 어때

//소주마로->소주말고

배고프다...

니 목숨값이 사랑한다는 헛소리한번이면 괜찮은거같지 않냐?

세미 언니
아무리 그래도
저런 사람은 좀.....

보드카
위스키
좋아
술마셔야지

나 알쓰라 보드카 못마셔
보드카 사달라는거면 싫-어

일단 이쪽은 쓰레기가 맞고. 클레리씨도 쓰레기라 불릴만했지. 과연, 그런건가

거짓말은 재능있는편이라

그래서 파전 먹을놈 손들어봐

주모 여기 해물파전 하나 주시오

난 놉
딱히 안 배고파서

막걸리도 줘야될거같잖냐

루나시씨는 언제부터 술이 받기 시작했냐...

까였구만. 일단 손든다

그래서 같이 죽어준다고?

여어 쓰레기

술판이구만

글쎄
성인 되고나서부터?
술 좋잖아
잘 안 취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술은 요새 안마시는 버릇 하고 있어서

불렀냐 쓰레기

[차원 택배 - 해물 듬뿍 올라간 지글지글 맛있는 파전과 양파간장 한 종지씩. 원하는 사람에게 다]

김치 그건 좀 이따가

같이죽어주면 아주 영광이지 새끼야

글에서 술냄새 난다 임마들아

갑자기 채팅창에서 막걸리 냄새가 풍겨오네
야 오늘 저녁에는 파전만 먹어도 취하겠다

술 좋지

스스로 쓰레기라는 거 인정하는 점 아주 보기 좋습니다

언제 한번 러브샷 하자고

심지어 주량도 받쳐주는건가. 루나시씨가 성인이라. 세월이 너무 빠른데...

오, 고마워 미리내씨

술냄새 좋지않나 세미씨

안녕, 자기들!

뭐왜뭐
난 술 마시겠다는 말이랑
아저씨 질문에 대답밖에 안 했다고

쓰레기를 보고 쓰레기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쪽이 인격자를 자처해도 우습지 않겠어 클레리씨

자기들이라. 일단 이쪽은 아니군

굴전 먹고 싶다....

애초에 이쪽 시간이
훅하고 지나갔으니까 그럴만도 하지
저번에 겨우 자고 일어났을 때가
위스키 열댓병 굴러다니던 것같은데

여어
어서와라

이쪽도 아니네

아이고 아주 뒤지기전에 호사 누리고 가겠다 그래

니들한테서 나는 술냄새는 별로 아니겠냐?

헐
세미언니
나 충격받았어
(우는 하프물범 이모티콘)

열댓병은 대단한데. 하긴, 루나시씨는 볼때마다 커있고 그랬던가

그건 꽤 설득력 있는데 세미씨

난 술 안마셔
담배만 핀다고

크 내가 또 이 맛에 산다
진짜 한식 몇달만에 먹는거냐 이거

애초에 한번에 5년인가 지나가고
난리도 아니었잖아
일어나는 일도 요지경이었지만
쨌든

뭠마 닌 안마신다며 짜지마 임마

여 담배 파트너

어디 있길래
아
또 어디 파견근무라도 갔어?
한식 못 먹었게

여기는 캐나다
언제나 춥고
음식은 칼로리로 사람 혈관을 메워버릴 수 있을거 같지

자기들은 자기들이야.

나...마시고 있는데.....
(충격받은 하프물범티콘)

아하
춥겠네
요즘에 가뜩이나 겨울이라
난리도 아니지 않아?

??
누가 네 자기야

염병 이야 향기롭다

파트너 ㅋㅋㅋㅋㅋ 묘하게 기분 좋은데?

아아ㅏ아아아ㅏㅏ 김치 비싸다ㅏㅏㅏㅏㅏ
그리고 간 싱거워
추운 곳이라 그런가

루나시씨 혼자 너무 빨랐던건가

대충 세미씨가 루나시씨 괴롭히는걸로 이해하면 되나

반대지 새끼야

심지어는 바이오테러에 변이된 야생동물이랑 상대해야 하지
캐나다에 휴양... 까진 아니더라도 주둔차 온건가 싶었는데 어림도 없지 이거

ㅋㅋㅋㄱㅋㅋㅋㅌㅋ
세미 언니 사랑해 알지??

요 파트너
담에 정모 때 같이 담탐 ㄱ?

이쪽이 좀
약간 태엽 촤르륵 감기는 그런 느낌이었지
확실히
글고 울 언니 나 좋아하거든???
안 괴롭혀, 이 아조씨야

아 ㅋㅋ 담탐은 못참지
커피까지 하면 완벽한데.. 요즘 애들도 담배 피고 바로 커피 마시나?

괴롭히진 않고...
사랑의 놀림 정도로 하자

어우
오늘도 고생하네, 코르부스
야생동물 변이면
조류도 포함?

아이고 염병 난 모른다 기름진 새끼랑 러브샷이나 해주고 뒤질란다

세미가 죽었어

시럽 탄 아메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나는 담배 피고 마시진 않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머쓱

> [*접속 환경이 불안정한 사용자입니다]
> ... 활기차네. 다들

허잉
허어잉
세미 언니 내가 미안해
죽지마.....
(우는 하프물범티콘)

하이하이, 에러-

조류들은 변이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너무 심하게 빨라져서 사실상 잠깐 날다가 마는 봉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하지만 정말 큰 문제는 늑대나 곰 같은거지

혹은 지구력 끝판왕 생명체는 인류라거나

난 담배 피고 커피 마시는 쪽
믹스커피 말고 아메리카노 마시는게 낫더라.

믹스커피 마시면 입냄새 감당 못해
우리집 벼리가 킁 한번 하더니 깨갱할수준임 ㅋㅋ

에러 어서오고

변이한거 먹을수도 있냐?

그런거 먹었다가 큰일 날거 같은데

허어
조류는 아니라서 다행인가
아니면 육식동물 때문에 안됐다고 해야하나

믹스커피는 확실히
좀 입냄새 나긴 하지
달달하긴 한데....

다른 녀석한테 먹여보고 판단하면 안되나

그거 그정도면
고문 아님?

그냥 담배만 피고 냄새 제거하는 스프레이 뿌리는게 제일 낫지만
으.... 호텔 도착이다..

모어떰 내가먹는거아닌대 ㅎ

그거 때문에 오히려 더 이상한 변이체가 나타날 수 있으니 안돼

...뭔가 카톡이 폭풍같이 몰아치긴 했지만
그래도 병아리만쥬는 평범하게 맛있다
(병아리만쥬 사진)

내 거는

없어 인마

소어니 허리 끊어질거 같애 우아아악 우아앙 ㅇ아ㅏ양가아아허리앞오허리리잏리릴ㄹ

우에엥 ㅇㅇ ㅇ소어닌 헐리 ㅎㅠ쥭어요 우아아앙ㄱ웅앵융ㅇ ㅠㅠㅠㅠㅠ

허 리 아 파 호 리 아 파 호 리 아 파 허 리 아 차 ㅎㅓ 리 아 파 허 리 으 악 악 악 악 악

진정해
소원씨 진정해
무슨일이야

소어니 허리가

허리가....!!!!

선생님.......허리가 너무 아파요............

아니
저런
어쩌다가

쭈그려앉아서 그림그려쪄용 우엥

흑흑 흑흑 흑흑흑 흐흑흑흑흑 다시는 이런 작업하지 않을테야! 하늘이 아름답다고 한 녀석들은 다 죽여버릴거야! 흑흑흑

허리에 다이너마이트가 터진 것처럼 너덜너덜하게 아프잖아—!!

오늘 눈 많이 오더라
내일은 더 많이 왔으면

흑흑흑 소어니쨩이 그거때문에 얼마나 개고생을 햇는ㄷ 흑흑흑흗흑흐그흐그흐흐극드ㅡㅎ르유투ㅜ ㅠㅜ쿠ㅜㅜㅠㅠㅠㅠㅜㅜ우우앵우우유우ㅜㅜ엥우유ㅠㅠㅜ우우우ㅜㅜㅜ

소원이가 더 고생했으면 좋겠어

저런
스트레칭은 해봤어?

소어니... 두번주거..................

흑흑흑 뉸 내리라고 시켜도 난 눈사람도 못 만드는데 흑흑흑흑흑흑ㄹ

저런
파크가 나빴네
그래도 소원이가 고생한만큼
아름다워서
애들이 좋아했을 거야
...그러지 않

#그러지 않->그러지 않을까?

그러지 않??? 그러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

#아이고 아이고 위에는 안보이게 되는 마법~~

저런......
스트레칭이라도 해봐
가볍게 걷는것도 허리에 도움이 된대
허리는 소모품이니까 잘 관리해줘야 해

그래봣자 비가 언줄 알자나 흑흑흑흑 아닌데 아닌데엥유유우우ㅜㅜ에엥ㅇ 소어니쨩이 얼마나 고생햇느 ㄴ흑흑흑

그치만 소어니쟝은 걸을수잇는 곳이 하늘밖에 업져요

잘못 걸엇다가는 그림이 망가져 우아아아악

허리는 소모품이다
맞는 말이야

그래도
소원이는 알고
우리도 알잖아
랜선...토닥토닥?

다들 어서와

그래도 소원이 덕분에 오늘 안 나갔어 고마워

토닥토닥

우엥 파크때문에 알파벳들이 햐쥰 위로가 플마 제로가 돼써 우엥ㅇ 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

저런

으음
대신에 좋은 거 줄게 화풀어

시러

(._.

머이쮸굴방탱아

모옷난놈

아무것도 아냐

고오얀놈

힝

어쩔 수 없지
파크씨
소원씨의 화가 풀릴때까지 쭈굴방탱이가 되도록 해

저런
쭈굴방탱이 파크

알겠어

~그렇게 평생 쭈굴방탱이로 남앗다고 한다~

저런
쭈굴방탱이의 저주구나

헹 ㅋ 소어니쨩은 뒷끝 개쩌는 쪼잔이걸랑~~~~

다른 세계에는 눈이 잔뜩 왔구나
옛날에는.. 눈이 오면
...
걷기 힘들어서 미끄러지곤 했지

왜 좋은 추억은 안 떠오르고 이런게

눈 선물햐죠?

이쪽은...
그래도 겨울이니까
눈이 오긴 왔겠지
잘은 모르겠지만

응?
...눈을?
어... 선물해주려면 해줘도 되긴 해

아. 제이씨는 줄곧 실내에서 생활하는건가

어쩐지 굉장히 편견스러운 생각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뵌 분들이 모두 눈을 선물로 한다고 하고 눈을 줄 것 같은 느낌이여서 위화감이...!!! 여기 원래는 이렇게 부드럽고 말랑한 곳이었나요?!?

? 눈을 선물로 하면 눈을 선물로 하지
...
...아
이해해버렸다

실내야
언제나

?
눈
아....
안녕, 키린

다들 안녕하세요!!!!! 비에도 바람에도 눈에도 굴하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암약하고 있는 여러분의 금발 양아치!!!!! 여러분의 대마법사!!!!!! 전생이 어땠는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 만큼은 금발 미소녀인 키린 테베린입니다!!!!!
이야아... 아니, 그, 뭔가 죄송하네요!!! 모처럼인데 물을 끼얹어버린 것 같아서...

쏘어니 눈은 비쨘ㄷㅔ용

[차원택배 - CQCQ 에게 조그만 하얀 가루 한 병?]

키린씨 금발 양아치냐고

엑
이거 눈이야?

웅 쪼금 집어서 뿌려방 ~.~ 그거 한번에 다 뿌리면 눈 20센치는 쌓이니깡 조시맹

우와아악!?
진짜 눈이다
이건 예상 못했는데

꺄루룩꺄루룩꺄루룩

확실히 이 대화방
흉흉한 사람들과 무해한 사람들이 막 섞여있으니까

난 기껏해야 쌓인 눈 뭉쳐서 선물하는 거 생각했는데
뭔가... 생각보다 대단한걸 받아버렸는걸
지나가던 동생이 "...누나. 드디어 재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거야...?"라고 묻는데 이 얄미운 녀석.

눈덩이랑 눈은 다르징 ~.~ 아웅 얄미웡 동생 눈사람으로 만들어버리장

머리는 불!
몸은 눈!
그거 참 알 수 없는 혼종이 되겠군

(작고 하찮은 눈사람)
뭔가 겨울 기분이 나는걸
고마워

금발에 언젠가 히로인과 이어지면 좋겠다-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죠!!!!!!!
뭐 제가 메인히로인이라는 건 차치하더라도 말이에요!!!!!!!!
무해한 사람... 그것은 역시 저를 뜻하는 것이 아닌지?!

순식간에 눈이 20cm나 쌓이는 마법가루!!!!!!! 이건... 아니 이건 솔직히 엄청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와웅 머리가 불???? 스모어 해먹쟝

스모어가 뭔지 처음 알았어
맛있겠다

마법가루 아닌디용 물감가루지롱~~~~~ 원래는 그려야하지망 그러면 어렵자너~~~~~

스모어를 몰랏다고????? ㅇ와아아아아아이??????

뭐 히로인끼리 이어질수도 있지
...
아마도
어 저거 이름이 스모어라는걸 몰랐어

? 머를 스모어라고 하는거야 저기용 스앵님??

머리가 불이면 여러모로 불편할것 같기는 하네요!!! 불이니까!!!!!
아, 이거 조크한거니까요. 웃으면 되는 타이밍입니다!!!!!!!!

물감가루...? 아, 마도구같은 느낌인가보네요!!!!! 회화 자체를 마법으로 만드는 마법사도 있으니 그리 드물지는 않지만 역시 다른 차원의 기술은 궁금해서 말입니다!!!!! 어떤 느낌인가요 소원씨!!!!!!!

...이거 아냐? 스모어

눼??? 마법이여??? 모르겟는딩 틀린말은 아닌듯 ~.~

오~ 웃으면 되는구나
재미없어

깜쨕아 내눈가루 보고 스모어라는쥴 알앗쟈나 눈 구워먹는쥴 알앗내;;;;;; 휴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스모어 모르는쨔람

흠흠,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마법이 없는 차원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그 농담 할때는 반응좋았으니 패스인걸로 할까요!!! 문제 없습니다!!!!!

씨큐씨는 눈구이를 드신다고!!! 흠흠. 알겠습니다!!!!!

아 여기서 탈룰라를 시전하네

안 먹어
안 먹는다고

물론 들으실때 표정이 마냥 웃는것 같지도 않았지만요!!!!!
그나저나 눈에 시럽이나 토핑해서 빙수로 먹고싶다같은 생각은 해보셨을거 아닙니까!!!!

그건...
사랑의 힘이네
사랑으로 받아주는거야 아버지는
안 해봤는데

스모어가 뭐야

스모어는
저렇게 생긴 간식
>>348

뭔가 엄청 맛있어 보이네 응

파크씨
왜이렇게 작아졌어

물 주면은 쫌 탱탱해지지 않을랑가

사랑!!!! 그렇다면 씨큐씨도 사랑하는 분이 저런 개그를 치면 받아주실 수 있다는 거네요!!!!!!! 저는 하루토씨라던가 아버지가 그러면 못버틸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어떠십니까!!!!! 씨큐씨는!!!!!

스모어는 스모어입니다!!!!! 그야 엄청 맛있다구요!!!! 칼로리도 엄청나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괜히 더 작아보이시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개그를 하면
음
꼽줄건데
그나저나 그렇게 말하는걸 보면 하루토씨는 키린씨가 사랑하는 상대?

가면씨 안녕

안녕안녕~ 그래서 병아리 만쥬는 다 묵었나?

키린이 친구도 안녕이여~ 오늘도 기운 늠치는구만 니

쪼그라들어서 그래

개면이도 안녕 난 식물이 아냐

키린 안녕 쭈굴해져서 그럴지도

아니
아껴먹고 있어
거의 다 먹긴 했지만

쭈굴방탱이가 돼서 작아졌구나
저런...

파크 안녕~
식물이 아이면은 뭘 주면은 탱글해지는디 ㅋㅋㅋ
[차원 택배 : 파크에게 따뜻한 캔커피]

다행이구만 내는 방금 그 난리통에 딴 친구들에게 다 뺏겼을까봐 극정시렵드라고
인터넷에서 강아지만쥬 맹그는 법 찾았는디 주까? 답례 혀야지는

이것이 현실...!!!! 아뇨아뇨 솔직히 하루토씨랑 연애를 하기에는 세살부터 지금까지 같이 다녔으니까요!!! 가족같은거죠!! 이제는!!!!

가면씨도 안녕하세요!!!!! 그야 기운찬것만이 장점이니 말입니다!!!!! 가면씨도 오늘도 즐거워보이시네요!!!!!!

쭈굴해졌다니 그렇다면 인두로 다림질을 해버리면 파크씨가 펴질까요!!!!!

강아지만쥬 만드는법
음
나는
됐어
내가 만들면 그 강아지만쥬는 강아지도 만쥬도 아니게 될게 분명하고

방금까진 즐거웠는디 키린이가 인두로 다림질을 해버린단 말에 굳어부렀으야
그러지 말어 파크가 찌그러진 채로 지져져부릴겨

가족애구나
그럴 수 있지

인두로 다림질을 하면
평범하게 죽지 않을까

하지만 다시 커졌어
개면이가 캔커피 줘서 다시 커졌다

인두로 다림질이라니 못 본 새에 더 과격해졌구나 키린

ㅋㅋㅋ ㅋㅋㅋ 뭐 으뗘 정성만 담기면은 대놓고 거절하진 못할 거 아녀
당당허이 나가는 게 중요한 거여
으쨌거나 맘 바뀌면은 다시 말해주고~

그렇지만
답례용 선물을 준다는게 쓰레기를 주는 꼴이 될거같아서

ㅋㅋㅋ 그려그려 마리오 키 자라는 소리 나믄서 쑥쑥 컸다고 생각해주께
100엔 빚진 거 잊지 말고

대체 요리를 을맨치 못하길래 쓰레기를 준다는 소리까지 나오는겨

?
뭐야 돈 받는 거였어?

아니아니 다들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제가 고문하려는 것 처럼 되지 않았어요?! 다리미잖아요?! 인두는 원래 다리미잖아요?!

야하하하... 아니 뭐, 원작적으로는 주인공이니까요. 이 사람이 망해버리면 저까지 죽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이나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니까요!!!!! 뭐 동갑이기도 하고 같이 모험가 활동도 하고 있고? 그야 친하기도 하고? 그래도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야하하하!!!!!!!

가면씨는 야쿠자입니까?

?
돈 안 받는다 한 적 있었나?

왜 갑자기 내가 야쿠자냐는 말이 나오는겨? ㅋㅋㅋ ㅋㅋㅋ 아니여!
어느 쪽인가 하면은 인두로 지져버린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허는 키린 친구가 더 야쿠자쪽 성향이 아닐랑가

그렇군
이 곳은 초차원 야쿠자 톡방이었던건가
무서워라

오셨슴까 씨큐 오야붕

내가 오야붕이야!?

야쿠자? 무섭네~

섭섭하게 그르지 마십쇼 오야붕 아우인 철주먹이지 말임다

ㅋㅋㅋ ㅋㅋㅋ 쿠르토는 부두목 할려?

그야 멋대로 무언가를 주고 돈을 받잖아요? 이건 야쿠자 아닙니까!!!!!!
아니아니 저는 이제 겨우 열두살이라구요. 야쿠자같은 흉흉한거랑 관련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씨큐오야붕 조직내에 배신자가 있다고 합니다

아니~ 별로 하고싶진 않네!

안녕 쿠르토씨
이렇게 된거 쿠르토씨도 야쿠자가 돼라

쿠르토씨 어서오세요!!!!!!! 이렇게 된 이상 조직의 비밀이 들키기 전에 쿠르토씨를 야쿠자로 만드는 수 밖에...

야쿠자 범위 느무 널널하잖여 ㅋㅋㅋ 자꾸 그르면은 진짜로 옥장판 강매해부릴겨
나이랑 야쿠자 세계랑은 연이 읎으야 차기 두목님아

오야붕은... 어떤 대사를 쳐야 하는거지

좋아 그르믄 쿠르토 친구는 전갈파의 스파이인 걸로 혀

어... 그르게
대충 저 놈의 목을 쳐라! 라든지 하는 건 어뗘

그건 그냥 독재자 아냐...?
하트여왕이라든가

야쿠자같은 무서운 건 하고싶지 않아!
전갈파? 이왕이면 늑대파로 해줄래~?

나도 이런 무서운건 하고 싶지 않았어

고렇군
우리 조직 이름은 하트파였던 거군
뭐어 대충 독재자나 야쿠자나 만나서 별 좋을 거 읎단 면에선 비슷하지 않겄어?

늑대파? 으음 그려 니는 늑대파인 걸로
근디 와 늑대를?

옥장판이라니 그런...!!!! 저희집에는 전기 콘센트도 없는데...!!!!!
차기 두목이라니 어디가서 제가 차기 두목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가면씨. 다른 사람이 있을때는 부회장님으로 부르시는 겁니다!!!!!!

늑대파와 하트파의 대립은 선선대 회장님이 살아계실적부터 계속되어 왔다.... 이번에는 당신이 대립을 끝맺을 차례다!!!!!!!

타인의 강요로 야쿠자 짓을 하게 된거구나...
내가 늑대라서 말이야!

죄송합니다, 부회장님! 이 실책, 새끼손가락으로 만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쿠르토는 늑대여? 내가 생각하는 그 늑대?
아니면은 막 늑대인간이라든가 늑대귀 달린 인간이라든가

B급 느와르 영화 오프닝 같네~

좋아.. 쿠르토. 나를 죽여라...
이 지긋지긋한 파벌을... 끝내버리는 것이다...

늑대귀 달린 인간 쪽이려나!

오, 오야붕──!

다짜고짜 죽이라고 하는 거야?!
순순히 죽이는건 재미없어서 말이지~
차라리 저 멀리로 도망가버리는게 어때? 내 눈앞에 다시 보이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 거니까~

가..! 너희도 이제, 하트파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사는거야...!

100% 늑대인 게 아니구만
만나면은 털 복실복실 할 수 있을줄 알었는디... 쪼매 아쉽네 그려. 만나면은 꼬리나 귀 만져봐도 디야?

됐습니다!! 손가락따위 한푼도 안되는 것으로 실수를 만회하려 하다니!!! 다음은 없으니 조심하세요!!!

오오오!!!!!! 늑대귀 인간!! 수인이라는 거네요!!! 어쩐지 귀를 만져보고 싶은 욕망이...!!!!!

오야붕!!!!!!!

그런걸로 하자
하트파의 두목은 도망갔다
전갈파에서 두목을 죽였다는 소문만이 무성할 뿐이었다

귀는 간지러워서 안돼~ 꼬리 정도면 가능할지도?

그려 인자 차기작에서는 키린이 친구가 하트파를 물려받고 부하들이 악한 행동을 일삼을 즈음에 죽었다는 소문만 있었던 전두목이 나타나가꼬 전부 다 숙청해버리는 이야기 맞제?

그려그려 꼬리 복실복실 내가 젤로 먼저 예약해놓은겨
잊아뿔면은 미워하면서 복실복실할 거여

쓰읍 어쩔 수 없네요!!!! 오야붕이 죽었으니 하트파는 제가 먹는 수밖에...!!!!! 야하하하하!!!! 아니 오야붕은 죽은게...?!
-인의없는 싸움2 하트파의 끝 내년 개봉(적당

꼬리!! 그러면 꼬리는 제가 먼저 만지는 걸로하죠!!!!!! 원래 이런건 어린이 퍼스트입니다!!!!!!!

아 싫어 전두목은 이걸로 리타이어할거야
전두목은 시골에서 귀농해서 유유자적 살고 있다고

뭐여 내 먼저 예약해놓은 거 상회입찰 하지 말어

추워....
보호소에 사람이 많이 와줘서 다행이야...

영화 한편 다 봤네!
그게 뭐라고 예약까지~ 기억해둘게!

기쪽 지방에서 새로 사람 모아서 새 조직을 만드려는 겁니까...! 형님의 선택, 응원하겠습니다!

꼬리가 뭐라고 상회입찰까지?!
추우면 옷을 꼭 껴입어~ 보호소?

소리 친구 안녕이여~ ... 이라면은 따른 소리 친구하고 별명이 겹치네 그려. 암튼.
보호소는 뭔 소리여?

그렇다면 다음 편은 귀농한 전두목이 세력을 키우는 이야기네요!!! 미리 예약해야겠습니다!!!!!!

어허 어른스럽게 구는겁니다 가면씨!!! 열두살과 싸우고 싶은겁니까!!!!!

소리씨 어서오세요!!!!!!! 보호소라니 어디에 계신겁니까...?!?!

아니아니 그야 저희 차원의 수인족은 꼬리 만지면 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쿠르토씨는 아닌것 같아서...!!!!!

이번에 보호소를 새로 마련했거든
뛰어다니면서 납치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단 말이지

저 불쾌한 종자와 같은 별명은 자제해줘

내는 나이 가지고 차별하는 사람이 아니여
상대가 누구든간에 싸울 때는 최선을 다 해야지는

...... 납치?

그려, 새소리 친구 안녕이여.
쟈는 개소리 친구라고 불러야겠으야.

당근농장이나 하면서 지낼거라니까 씁
손 씻었어
개짖씨 안녕

뭐 남이 만진다고 해서 닳는것도 아니니까?
납치? 음음

비자발적 인력충원이랄지

개짖ㅆ가 아니라
개우씨랑 새짖씨구나
순간 똑같은 사람인줄

더 놀리고 싶은디 더 하면은 쓸데읎이 길어지는 거겄구만
당근 자라는 거 자랑이나 해도

개소리 친구 매우 좋은 별명이야
친구는 빼자

...? 납치라니 뭘 말입니까?

아, 그러네요! 개소리씨랑 새소리씨로 괜찮습니까!!!!!!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열두살이라구요? 가면씨. 초등학생이랑 그렇게 진심으로 싸우다니 비열한 어른같으니라고!! 어른은 모두 비열해!!!!

그럴듯한 소리로 포장하지 말어 개소리 친구

그르게 새소리 친구랑 개소리 친구랑 닉넴이 비슷비슷하구만
혹시 아는 사이여?

씨큐씨
그런 실수는 하지말아달라고
안그래도 저거 볼때마다 예민해진단 말야

닉네임이 비슷한데 무슨 관계니~?
납치해서 어디다 쓰는데?

납치해서 비자발적 연구대상으로 사회에 기여하지

고라믄 친구 말고 뭘 늫어야 할랑가

하하하하 어른이 모두 비열하단 건 이제야 알었나! 이 순진해빠진 친구같으니라고! 원래 세상은 승자만을 기억하는 법이여...!

왜 비슷할까
그것은 저 개자식이 평행세계의 나이기 때문이지

나도 너 맘에 안들어
흥흥

응 좋아
현세에서 고통 많은 유병장수 허다가 지옥에 떨어지길 기도해주께

평행세계의 새소리 친구...
어...
고거는... 힘들겄구만. 저런 짓 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은...

매우 불쾌해

딱 봐도 불건전한 연구란건 알겠네
평행세계? 불쾌하겠네...

비자발적 연구대상으로?
음, 닉값이라는 거네요. 새씨한테 죄송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야 그렇다면 제가 승자네요!!!!!! 야하하하하!!!!!! 비열한 어른에게 굴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그르지. 불쾌하겄지. 혐오스럽고 증오스럴 것이고.
쪽팔리기도 할 것이고 흑역사 보는 것 같을 것 같기도...

지옥갈건 이미 아니까 기도할 필요 없어 :)

키린이 친구가 정 글케 나오겄다면은 진짜로 승부를 혀
3면체 주사위 굴려가꼬 가위바위보 혀

사실 뭐 저게 나는 아니니까 반쯤은 상관없지만
기분나빠

연구가 불건전하다니
세상을 위한 연구라고

허허
참회할 생각도 안 하는 개소리 친구같으니라고.
... 자꾸 일케 하면은 개들한테 오히려 폐가 될 것 같은디. 개들은 귀엽고 힐링되는디 니는 보면은 복창만 터지잖여

...아하
다들 안녕

후후... 주사위라니 또 어이없는 싸움을!!!!!! 여기서는 당당하게 듀얼로 승부입니다!!!! 덱에서 카드라는 이름의 검을 뽑아라!!!!!!!!!
아 저는 첫패 다섯장이 전부 엑조디아입니다!!!!!

야하하하... 아니 뭐 그렇겠죠!!!! 저같아도 평행세계의 제가 저러고 다니면 복장터져서 원작시점 진입도 전에 죽을 것 같으니까요!!!!!!

그렇게 세상을 위한 연구라면 자기 몸으로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씨 친구 안녕이여~ 좋은 밤~

:3

안녕~~

... 듀얼? 엑조디아?
가 뭐여?

내가 하다 실패하면... 연구를 진행을 못하자낭

진짜 개소리구나
사람 납치해서 연구대상으로 쓴다는 작자니 인성이 그럴 만도 하지
여기서 백날 떠들어봤자 죄책감 한톨도 못 느끼겠지만~

좋은 밤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녕, 키린
안녕, 노란 개의 가면
안녕, 개가 우는 소리

쿠르토도 안녕

안녕 제이제이~

누가 쟈 어그로 좀 끌어봐라
악의판정 걸리게 해서 강퇴시켜부리게

와 좋은 밤이 아니라 카는겨? 뭔 일 있든겨?

그냥저냥
늘 비슷하지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본 것도 있고

보고싶지 않은 이야기라면 저 개소리~?

아아
뭐어 기분 나쁜 이야기는 기양 무시혀 여기서 저런 것들 가끔씩 나오니까는
좋은 것만 챙기믄서 살기도 힘든디 나쁜 거에 신경 쓸 여유도 아깝잖여

듀얼을... 모른다고...?! 아니아니 어딘가의 차원에서는 덱이 없으면 주민 등록도 안해준다구요!!!
전생에는 80년대 후반부터는 대부분 알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네요. 주사위 세개 굴려서 합이 높은걸로 승부하죠!!! 친치로다 친치로!!!!

아니 안죽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미래시도 없으면서 인체실험을 하신다구요...?

제이씨 안녕하세요!!! 방금까지는 좋은 밤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걸~ 대의를 위해선 희생이 필요해요~~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대로면 세상이 붕괴한다고?

미래시가 뭐야?

뭐
그렇지, 쿠르토

그냥 무시하기에는
이쪽 꼴이랑 엇비슷해서 말이지
살면서 좋은 게 별로 없어서
그런 말을 해도 잘 모르겠네요

덱이 읎으면 주민 등록을 안 해준다고...? 왜?! 그만큼 대단한겨?! 흐메야...
니랑 내랑은 딴 세계에 살고 있었나벼... 처음 듣는구만 그런 이야기는.
그려그려 주사위 3개면은 되지? .dice 1 6. = 1 .dice 1 6. = 1 .dice 1 6. = 3
#정말 놀랍게도 유희왕 원작은 1996부터 연재를 시작했다는 거시다! 95년에 2020년으로 시간이동한 랑댕이는 유희왕을 모른다는 거시다!

안녕, 키린
나도 그랬네

이건 확실허게 졌구만

긍게 더 무시하는 게 필요한 거여
지금도 힘든디 지금이랑 비슷하게 나쁜 이야기 하나 더 들으면은 괜시리 두 배로 괴로워지는 거잖여?
살면서 좋은 게 없다는 것도... 뭐, 어느 정돈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나쁜 쪽으로 걸어갈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잖여. 그르지?

살면서 좋은 게 별로 없으면 너도 황제 밑으로 들어올래?

미래를 보는 힘이죠!!!!! 그야 뭐 저희 차원에서도 저랑 부모님에 동생까지 넷밖에 없기는 하지만요!!!!!

후후후... 가면씨 왜그러는 겁니까!!!! 겨우 5로 저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신겁니까!!!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6
이 시합에서 지면 순순히 꼬리 선점권을 넘기고 덱이나 만들러 가시죠!! 유희왕이라구요 유희왕!!!!

야하하... 뭐 그렇죠!!! 세상사 맘편하게 지낼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저어기 라인 녀석들이랑 하는 말이 신기할 만큼 되게 똑같네~ 같은 부류들이라 그런가
세상을 위해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어쩌고 저쩌고

미래를 보는거 부럽다야
그거면 제국 운영에도 훨씬 도움될텐데~~

다수를 위해 소수라도 희생하지 않으면 결국 정부를 원망할거잖아?

크윽
졌다...
쿠르토 꼬리 선점권은... 인제부터 키린, 네 것이다......
나의 유지를 부디 이어다오!

굳이 나쁜 쪽으로
걸어갈만큼
멍청하진 않지
무시는...노력해볼게

키린이 이겼구나~ 가면이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꼬리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대결한 건지 모르겠지만?

다른 방법은 읎든겨?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보다 소수를 희생시키려는 정부가 더 원망스러울거 같은데~

황제는 상냥한 사람이야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진작 했겠지

그런 경우는 대개 소수지
다수는 그냥 입 다물고 있을걸.

그 황제라는 사람도 참 상냥하겠네...

같은 제국이라도 개소리씨랑 저희 나라는 다른게 느껴지네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대제국을 세운 나라들이 가지는 특이한 점은 융화주의라는 점인데 전혀 아니라는 것 만은 알것같습니다!!!!!
미래를 봐도 좋은일만 있는건 아니지만요!!!!!

크윽... 가면사부!!!!!! 당신의 희생은 잊지 않겠습니다!!!!!!!
한주에 한번은 초코쿠키사서 공양하러 갈게요...!!!

야하하하!!!! 쿠르토씨, 꼬리는 대단하다구요? 얌전히 꼬리를 내놓는겁니... 그러고보니 차원이 다른데 어떻게 만지죠...?!

그려그려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아줘서 고마워. 뭐어 잘 안 되드라도 나쁜 쪽으로 생각허지는 말고
나쁜 생각 들거든 굳이 여기가 아이드라도 딴 친구들에게 말 많이 해보고.

그치만... 늑대 꼬리잖여?! 늑대 꼬리는 개 꼬리랑 비슷하잖여?!
꼬리는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읎는 거잖여?!

신장을 뺏기고 죽어가던 고아를 구해준 사람인걸?

오...... 아......
눈 가리고 입 가린 부류였구만. 설득시키려 했든 게 바보같다야.

뭐여 내는 선점권을 넘기고 뒤져부린겨?! ㅋㅋㅋ ㅋㅋㅋ 죽이지 말어!!
그리고 공양 오려거든 초코쿠키 말고 전병 쪽으로 사다줘

제국도 융화주의야
그러니까 나라가 제국 하나지!

정모? 여기서 주기적으로 정모도 한다던데~
양보할수 없는 거였어?!
단물 다 빨아먹은 뒤에 버리려고 구해준게 아닐까~?

그럴 수도 있지.
그게 어때서?

그래도 보통 공양물은 한 사람이 먹잖아요? 동생이 좋아하는걸 먹을겁니다!!!!!
가면씨에게는 슬픈 일이지만!!!!! 동대륙의 과자는 구하기 어렵다구요!!!!!

나라가 제국 하나인데다 개소리씨처럼 미친사람이 버젓이 나라의 요직을 차지한걸 보면 그냥 미친 것 같은데요?

정모!!! 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은 조심하라구요!!! 방심하면 저한테 꼬리르 만져질겁니다!!!

밤입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아이리스] > 네~

무슨 놀이 하십니까?

[아이리스] > 시민은 마피아를 죽이고 마피아는 투표를 통해 시민을 처형시키는 놀이-?
[아이리스] > 어라-
[아이리스] > 반대였던가?

마피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반대의 말이 더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아이리스] > 음- 마피아는 말이지~?
[아이리스] > 중절모와 정장을 입고 총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야~
[아이리스] > 그러고보니- 왜 움직이기 힘든 정장을 입는 걸까? 체육복같은
[아이리스] > 옷이 더 움직이기 편할 텐데-

격식을 갖출 상황이 와서 아닐까요?
아니면 단순히 보기에 멋있다는 이유로 입는 것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이리스] > 격식이려나~? 격식이려나-
[아이리스] >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같은 거~?
[아이리스] > 어느 쪽이든 웃기네-! 응. 웃겨.
[아이리스] > 유스타프는 정장이 멋있어-?

비실용성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이 공식석상에서 정장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지요. 미관상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스우십니까?

[아이리스] > 흐응- 멋있다고 생각하는-구나-
[아이리스] > 그 쪽은 이해를 안 한단 말이지... 옷을 통해서 한 공간에
[아이리스] >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는 걸까-?
[아이리스] > 응. 웃겨~ 그야, 그런 사람들, 인간을
[아이리스] > 죽이는 걸 자랑으로 삼는 부류가 적지 않거든-
[아이리스] > 나는 불편한 상태에서 이만큼 죽일 수 있지롱~
[아이리스] > 하고 자랑하는 거려나~?

살인은 자랑이 아니지요. 그 점에는 동의합니다.
뭐... 살인을 저지르는 것 자체가 자랑스러운 행위는 아니기도 하지요.
시노하라 씨는 삶에 대한 관념이 뚜렷하신가 봅니다. 좋은 일이지요.

정장은 멋있기도 하고.. 간-지나서 아니냐
나도 우리 사무소 정식 복장 정장임

[아이리스] > 어라- 난 딱히 살인을
[아이리스] > 좋아하는 게 문제라는 건 아니야~?
[아이리스] > 하려면 확실하게 마음 잡고 해야지 장난식으로 하면 웃길 뿐이라는 이야기- 야-
[아이리스] > 아마도~?
[아이리스] > 삶에 대한 관념이 뚜렷해보여-? 큰일이네~
[아이리스] > 큰일이야.
[아이리스] > 아버지한테 혼나버려~ 꺄악- 으아악-
[아이리스] > 유스타프는 어느 쪽~?

[아이리스] > 멋있다는 거랑 간-지나는
[아이리스] > 거랑 다른 이야기야~?
[아이리스] > 동음이의어~ ... 가 아니라 동의어-? 이음동의어~? 맞나~?
[아이리스] > 정장 안 불편하니?

그렇습니까. 반갑습니다.

아버지요?
글쎄요, 어느 쪽을 물으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거긴 하지
그냥 강조한거야

한 8년 입으면 익숙해져
활동하기 편한 옷도 있긴 하지만

[아이리스] > 아버지 맞아~ 연습 게을리
[아이리스] > 한다고 혼내키는 아버지~?
[아이리스] > 어느 쪽이냔 건 그러니까~
[아이리스] > 살인을 좋아해? 싫어해?
[아이리스] > 라는 이야기!

하이하이
초면이던가?

무슨 연습을 하십니까?
흠.. 어쩔 수 없는 희생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리 살인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살릴 수 있다면 살리는 것을 더 선호하지요.

예, 초면이었던 성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리스] > 반복을 통한 강조란 거구나! 알아, 알고 있어~
[아이리스] > 이런 식으로 두 번 반복함으로써 내가 반복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강조하는 거지~?
[아이리스] > 8년동안 정장만 입었어-? 엄청나네~
[아이리스] > 그래서, 어느 쪽이야-?
[아이리스] > 격식을 차려야 할 필요가 있어~? 아니면 가오 때문에~?

[아이리스] > 공감하지 않는 연습-?
[아이리스] > 울지 않는 연습이려나아
[아이리스] > 어쩔 수 없는 희생은 불필요
[아이리스] > 하지만 살인을 좋아하진 않는다
[아이리스] > 흐으음
[아이리스] > 으으으으음
[아이리스] > 불필요에서 불은 불필요한 거야 필요한 거야~?
[아이리스] > 어쨌든~ 뭐~
[아이리스] > 평범하네~

#아이고 오타났다 필요하다입니다 필요하다
클주 졸린가바

울지 않는 연습을 하십니까?
우실 일이 있으신지요.

[아이리스] > 있지 그야-?
[아이리스] > 아무리 나같은- 어- 어~... 라고 해도 우는 아이가 눈 앞에
[아이리스] > 있으면 울어버린다고~?
[아이리스] > 아니면 유스타프는-
[아이리스] > 공감이 부족한 타입?

별무리 사무소에서 해결사 하는 미리내다. 잘 부탁해

그으으렇지. 이해 빠른 어린이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격식에 더 가깝지? 이거 입고 의뢰 나갈때도 꽤 있지만

공감하려 노력한다고 정정하지요.
그러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고도 노력합니다. 그 사이 저울질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어- 어~..는 무슨 뜻입니까?

별무리 사무소는 무엇 하는 곳입니까?

[아이리스] > 와- 미리내의 마음에 들었어~
[아이리스] > 마음에 들어해준 미리내도 나의 마음에 들었어~
[아이리스] > 축하해~ 축하해.
[아이리스] > 격식이구나- 그럼 파티같은 거를
[아이리스] > 나간다거나~?

[아이리스] > 어라- 냉철해- 차가워- 손 대면 얼어버릴 것 같아-
[아이리스] > 공감하려 노력하는 사람과 공감 안 하려 노력하는 사람
[아이리스] > 재밌네~ 내 공감능력 조금 가져갈래-? 도움이- 될지도?
[아이리스] > 어-어~...는 말해도 괜찮을지 안 괜찮을지를
[아이리스] > 고민하다가 말하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아이리스] > 같다고 결정했단 뜻이야~

하여 그것이 비호감 요소로 작용하였습니까?
가져갈 수 있다면 가져가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궁금하다 하면 싫어하실 텐지요.

뭐어.. 고객이 의뢰 맡기는건 대부분 다 하지?
보통은 피 보는 일 하는데, 가끔 물건 전달이라거나 외곽 탐사도 나가고.. 요즘은 리우에서 뒤틀림 관련 의뢰 줘서 그거 위주로 하는 중.

파티라기보단 고객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지
복장만큼 사무소 분위기 잘 나타내는것도 없고, 해결사들은 사무소 찾는 고객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격식을 차리고 교양이 있답니다~' 하는 걸 보여줘야 하니까. 그래서 복장 규정 있는 사무소들도 꽤 많아. 우리도 일할땐 안에 뭘 입건 상관없는데 코트하고 귀걸이하고 장갑은 꼭 하고다녀야 되니까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구먼 ㅋㅋㅋ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들었으니 선물로 댕댕이 사진 올려준다

(자기 꼬리 쫒아서 빙글빙글 도는 늑대개 사진)

[아이리스] > 비호감이려나- 응- 아니~?
[아이리스] > 오히려 이성적으로 감정을
[아이리스] > 조절하려는 건 우리 아버지랑 비슷하니까- 호감이려나? 익숙함? 친숙함~?
[아이리스] > 싫어하진 않는데- 음-
[아이리스] > 말해도- 되- 려나-? 음- 동생한테 물어보고 올게!
[아이리스] > [차원 택배: 시어도어 유스타프에게 보라색 창포꽃 다섯 송이. 아무 효과도 없다.]
[아이리스] > 그동안 내 공감능력이랑 놀고 있어줘~

뭐야

뭐야???????

[아이리스] > 해결사라는 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리스] > 격식이 중요한 직업~?
[아이리스] > 아니면- 신경전? 차별점을 두려는 노력?
[아이리스] > 어느 쪽이든 피곤하겠네- 힘들겠네-
[아이리스] > 와아, 늑대개의 사진이네~ 엄청나다~
[아이리스] > 그런 의미에서 미리내 너에게도
[아이리스] > 줄게~
[아이리스] > [차원 택배: 미리내 에게 보라색 창포꽃 세 송이. 마찬가지로 평범하다.]

[아이리스] > 뭐가-
[아이리스] > 뭐야-?
[아이리스] > 뭐가
[아이리스] > 뭐인지를 안 말해주면
[아이리스] > 뭐인지 대답을~ 해주기가~ 좀
[아이리스] > 뭣하네!

뒤틀림은 또 무엇입니까?
세계가 다르지요. 무어 설명을 하기 전에 용어부터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비호감이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꽃이라, 이 곳은 겨울인지라.. 꽃을 보는 것은 또 색다른 경험이군요. 감사합니다.
사람을 시켜 어떻게든 잘 말려 보관하도록 하지요.

아니아니아니 폰에서 메시지가 울리더니
잠깐 넌 누구야?????

격식도 중요하고- 고객님들한테 좋은 인상 남기면 나중에 또 우리 사무소 찾아올 지도 모르니 가능한 기억에 남게 하려는 것도 있고- 차별점도 있고.. 복잡하게 얽혀 있지.

[당신의 차원 택배 반품당했다- 메이에게 창포꽃 세 송이]

난 다른 사람한테 뭐 안받아

#아이코 유가놈한테 준게 아니었구나 졸려서 잘못봐습니다 스루해주세요

아~ 아..의 정체 말입니다.

시어도어 유스타프입니다. 북부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고 있지요.
반갑습니다.

[아이리스] > 겨울에는 꽃이 잘 안 피지- 안 피어-
[아이리스] > 동백꽃 수선화 매화 얼음새꽃
[아이리스] > 많긴 한데- 빌딩숲에는 잘 안 보이니까~
[아이리스] > 그런데 너는- 유스타프는
[아이리스] > 꽃을 말리는 방법을 모르니~?
[아이리스] > 아참. 그리고 나는 반요야~

#유스타프와 미리내 둘 다 주었습니다 당신의 눈 잘못되지 않았다

시어도어 유스타프? 처음 듣는 이름인데!!! 무슨 일 해??

반요라니 여기 요괴 채팅방인건가!?

뒤틀림은 그거지
인간이 부정적인 감정을 쌓고 쌓아 뒀다가
쌓이는게 한계점에 달하면 펑- 하고 터져서
괴물 같은게 돼

우리는 그거 잡으러 뛰어다니는거고.

근데 뒤틀림이란게 각 개체마다 다 천차만별이라서- 사람 먹어치우고 다니는 것도 있고, 단순 특정 공간일 때도 있고, 특정 현상 같은 것일때도 있고 그러거든. 그래서 좀 귀찮아.

무라마사 어서오고

북부는 지나치게 춥지요. 하여 매화는 잘 얼어버립니다. 복수초는 종종 봤던 성 싶군요.
꽃을 말리는 방법은.. 알지 못합니다. 가르쳐 주실 수 있겠습니까?
반요가 무엇인지요.

미리내 안녕! 너도 요괴야??

[아이리스] > 당연히 핸드폰이니까 메세지가
[아이리스] > 울리지 않을까? 메세지가
[아이리스] > 울리지 않는 핸드폰은 분명히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리스] > 이봐─! 이것도 핸드폰이라고 만든 거냐─!
[아이리스] > 하고~ 화내지 않을까~?
[아이리스] > 미리내- 미리내~
[아이리스] > 왜 너는 나한테 사진을 주었으면서 나의 꽃은 받지 않아?
[아이리스] > 이건 말이야, 사람 사이의 신뢰와 관계에 대한 문제라고.
[아이리스] >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응. 안 되지.
[아이리스] > 한 송이라도- 받아주면- 안 될까~? 응~?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쥐구멍!)

무슨 일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복잡하지요.
일단은 영지를 평안하게 만드는 것이 첫째고, 북부에서 더 이상 피 흘릴 없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전쟁이 만연했던 곳인지라.
그리고 저는 사람입니다.

좋은 일 하시는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뒤틀림 예시 몇개 들어보면..
우리 차원에 햄햄팡팡이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거든? 거기서 일하던 직원이 사람 잡아먹는 샌드위치 괴물이 된 거하고.. 음악의 골목에서 30만명을 음표로 만들어버린 피아니스트, 사람을 내부에서부터 찢어버리는 네 발 달린 괴물, 뭐 등등 이것저것.. 너무 다양하고 각자 공통점이라는게 하나도 없어서 분류하기도 힘들어.

하지만 난 아싸인데! 갑자기 핸드폰에게 미안해진다!!
그나저나 문제는 없었던 채팅방이 생긴 거라고! 실화냐!

전쟁이라니 슬픈 일이네... 그걸 수습하는 너는 착한 요괴?
요괴가 아닌데 요괴 채팅방에 있어??

[아이리스] > 반요는 요괴가 아니라고~?
[아이리스] > 아-아. 역시 밝히지 않는 게 나았으려나~
[아이리스] > 아아- 아아.
[아이리스] > 겨울나무가 얼어버린 정도로 추운 나라라~
[아이리스] > 인간은- 살기 힘들겠네- 그래서
[아이리스] > 유스타프가 냉랭하다고 느꼈던- 거려나~?
[아이리스] > 나는 책갈피에 끼우는 걸 생각했는데- 음- 그러게-
[아이리스] > 피우는 게 특기니까 말리는 건 그다지- 생각해본 적이-
[아이리스] > 없을지도~

나 인간인데.
해결사하는 미리내다. 잘 부탁함

응 안돼. 난 남의 성의 안 믿어. 물건 오가는 것이라면 더더욱

좋은 일이라고 하긴 뭣한데. 우리 다 댓가 받고 일하는거라서.
난 식당 갔는데 내 바로 옆 테이블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내 목숨에 지장 없으면 그냥 먹던 거 마저 먹고 걸어나가는 부류의 인간이거든

반요는 요괴가 아니긴 하지... 그냥 물어본 거니까! 딱히 반요나 요괴를 싫어하지는 않고!

해결사는 무슨 일 해??

[아이리스] > 뭐야- 뒤틀림이란 것도
[아이리스] > 평범한 요괴였잖아~
[아이리스] > 꺄악- 무서워- 설명만 들어도 벌벌벌이야-
[아이리스] > 어라~ 무라마사는 그러면~
[아이리스] > 선택받은 아이들 중 한명인 거려나~?

저런, 샌드위치 손님들이 괴롭혔던 모양입니다.

요괴 채팅방이 아니니 사람이 이 곳에 있는 것이겠지요.

반요가 반은 사람, 반은 요괴를 일컫는 것입니까?
피우는 것이 특기라면.. 혹시 원예에 재능이 있으신지요.

오, 나 요괴 처음 봐.
맨날 어디 가면 어느 곳에서 어느 요괴를 봉인했다는 말 밖에 못 들어봤는데.

허나 그 목적성은 결국 뒤틀림을 해결하는 것에 있지요.
일부러 발생시키는 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해결사는 고객이 주는 의뢰 하지?
자질구레한 심부름.. 뭐 고양이 찾기 그런 거에서부터 탐사 청부살인 도시재해 토벌 뭐 기타등등..

잘은 모르지. 내가 맡은 일 아니였으니까
아마 진상손님때문에 화나는데 서비스업 특성상 웃는얼굴 유지하느라 빡쳐서 그런 거 아니였을까 싶네

선택받은 아이들이 뭐야?!?!?

그렇구나! 시어도어는 사람이구나!
그럼 여긴 뭐 하는 채팅방이야?

위즐 안녕!!!

[아이리스] > 말로는...
[아이리스] > 아니다! 응. 차원이- 다르다고- 했으니까~
[아이리스] > 다를 수도~ 있겠지~ 믿을게!
[아이리스] > 유스타프가 이해한 게 맞아~ 그거 맞아~
[아이리스] > 요괴가 뭔지는 알고 있으려나-?
[아이리스] > 원예-? 꽃꽂이-?
[아이리스] > 해본 적이 없네~ 나는 말
[아이리스] > 그대로
[아이리스] > 피워내는 쪽인걸~?

반가워.

뭔가- 해결사라는 건 용역이야??

서로 다른 세계들이 연결된 곳이지요.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모릅니다만..

반갑습니다. 아마 처음 보는 성 싶군요.

요괴라면.. 요정들 비슷한 것들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원예 또한 꽃을 피워내는 것이니까요.

뭐 차원마다 용어 다르니 우리가 뒤틀림이라고 부르는 것이 너희 쪽에선 요괴랑 같은 의미일수도 있긴 하겠네

그렇지. 뭐 근데- 우리도 까라면 까야하는 입장이라서
위에서 특정 사람 뒤틀림 될거같은데 그거 지켜보고 결과 보고하세요- 하면 네~ 하고 해야되는 쪽이거든

위즐 어서오고

[아이리스] > 어라- 누가- 요괴래?
[아이리스] > 날 보고 요괴라고 한 거면 화낼 거야.
[아이리스] > 선택받은 아이들은 말이지~?
[아이리스] > 이 세계를 구할 운명을 타고난
[아이리스] > 사람들을 말하는 거야-
[아이리스] > 페르세우스나 헤라클레스- 아니면 오르페우스- 같은~?

용역..은 조직에 더 가깝지만?
비슷은 해.

[아이리스] > 요괴가 요정을 포함하는...
[아이리스] > 아니... 공통분이 있는...
[아이리스] > 교집합-? 합집합-? 뭐였지~?
[아이리스] > 집합을 나타내는 기호는 정말로 헷갈리지 않아~?
[아이리스] > 모래성에 위에서 아래로 손을 넣는 게 합집합이었던가?
[아이리스] > 으응 그런가 그런가-?
[아이리스] > 뭐- 유스타프가 그렇다면-
[아이리스] > 그런 거겠지~
[아이리스] > 생각하기 귀찮네~

다른 세계들이 연결된....
...진심??????

네가 아니라 시어도어! 하지만 시어도어 사실 사람이었어!!
으음- 그런건 아닌데!
운명은 안 타고났지만! 사람들을 지키고 싶었다! 그래서 행동으로 옮기자!!

라는 느낌이었네!

용역조직이 해결사구나!

그나저나 김치삼겹볶음 먹을사람 있냐

조직이랑 해결사는 다른데..
편할 대로 생각해라 뭐

먹을 거라면 나나나나

매운데 ㄱㅊ?

[아이리스] > 응- 진심인데~? 진심진심~
[아이리스] > 안녕~ 너와 다른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야~
[아이리스] > 아마도~?

매운 거 잘 먹지롱!!!

[아이리스] > 김치삼겹볶음은 어떤 음식인데-?

나와 다른 하늘 아래에서 사는 사람이라니 쩐다!!!!!!
잘 부탁해 시노하라 메이!!!!!!

김치하고 대패삼겹살 볶은거
맛있어

[차원 택배 - 무라마사에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김치 대패삼겹살 볶음 1 접시. 따끈고소한 두부와 젓가락도 같이 있다!]

너도 먹을거냐 붓꽃?

요괴가 요정의 포함 관계였군요. 그리 이해하겠습니다.
허면 어찌 반요가 되었는지 여쭈어도 되겠는지요.

진심입니다. 거짓말은 안 하는 성격인지라.

[아이리스] > 으응 아니야
[아이리스] > 전혀 아니야-
[아이리스] > 시노하라 메이는- 닉네임 오류~
[아이리스] > 내 닉네임은 아이리스~
[아이리스] > 대패삼겹살...은 뭔지 알겠는데...
[아이리스] > 김치가 뭐야~?
[아이리스] >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

아뜨뜨뜨뜨!
뜨거!!!!!!! 하지만 맛있다!!!!!!

거짓말은 안 하는.... 그건 사람...?

그럼 아이쨩이라고 부를래 아이쨩!

[아이리스] > 유스타프는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네-
[아이리스] > 책장도 분명히 책 크기 순으로
[아이리스] > 꽂아놨을 것 같아~ 아하하
[아이리스] > 나는 태어나봤더니 반요였어~?
[아이리스] > 유스타프는 말이지-
[아이리스] > 어찌 인간이 되었어-?

배추 소금에 절인다음 무하고 파하고 고춧가루 찹쌀풀 굴 액젓 넣고 쓰까서 푹 익히는 음식

[아이리스] > 아이쨩- 좋네~
[아이리스] > 그러면 무라마사는
[아이리스] > 라마쨩~?
[아이리스] > 아하하하 복실복실할 것 같아 하하하
[아이리스] > 사실 라마는 라마가 아니라 야마라고 읽어야 하는 거 알고 있었어~?

라마쨩이라니 귀여워! 좋다!!!!
에엑 진짜로? 어째서?!?

사람이지요. 의심스러우십니까?

부모가 인간이어서 인간이 되었지요.
바로 이해했습니다.
시노하라 씨는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시군요.
혹시 아버지 쪽이 요괴셨습니까?

하지만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라는게... 가능해..?

[아이리스] > 김치라는 거...
[아이리스] > 엄청 복잡한 음식이네...!
[아이리스] > 재료가 그렇게 많으면
[아이리스] > 어울리는 것도 큰일이겠네~
[아이리스] > 사람도 다섯명이 모이면 한 명은 쓰레기가 있다니까-
[아이리스] > 대부분의 사회 조직이 개판인 이유도
[아이리스] > 이런 이유일지도-?

아 - 그 말 유명하지. 사람이 다섯 모이면 한명은 반드시 쓰레기가 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편이지. 마늘이 향 다 덮어서 그런 건진 몰라도

암튼 난 간다
바이

바이- 바이!

노력하는 것이지요. 노력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잘 가십시오.

그거야 그렇지만 뭔가 으으으으음~~~~~
그런 사람은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하네!!!

[아이리스] > 그래- 라~마쨩~
[아이리스] > 원래 현지에서는 라마가
[아이리스] > 아니라 야마라고 발음을 한다나 뭐라나-
[아이리스] > 그렇지만 파인애플의 경우처럼 영어식으로 읽어도
[아이리스] > 문제 없지 않으려나~?

[아이리스] > 어라- 그래~? 큰일이네~
[아이리스] > 칭찬은 솔직하게, 응. 고마워~!
[아이리스] > 아버지는 인간~
[아이리스] >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인간~
[아이리스] > 어머니는 애매하지-
[아이리스] > 어머니는 애매해-
[아이리스] > 어머니의- 정의부터 들어가야- 하니까
[아이리스] > 애매하지. 애매해.
[아이리스] > 미리내 잘 가~

나는 라마가 더 익숙하니까 라마라고 불러야지!!!!
아이쨩도 야마보단 라마가 더 친숙할테니까!!!!!

[아이리스] > 맞아- 표준어도 라마- 니까~?
[아이리스] > 사실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지만~?
[아이리스] > 이름 따위는 아무 의미도 없고
[아이리스] > 털이 복슬하기만 하면
[아이리스] > 아무래도 좋지- 응-
[아이리스] > 나는 털이 있는 동물이 좋더라~

나도 털 복슬복슬한 동물은 다 좋아!!!
햄스터라던가, 고양이라던가, 강아지...
앗 인간도 들어가나?

[아이리스] > 음- 복슬복슬의
[아이리스] > 기준이 뭘까~?
[아이리스] > 전신에 털이 있어야 복슬복슬?
[아이리스] > 일부분이어도 털이 있으면 복슬복슬?
[아이리스] > 그러면 대머리는- 대머리는 복슬복슬이 아니려나-?
[아이리스] > 그치만 그 기준대로면
[아이리스] > 털이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아이리스] > 좋아해야 하는 거려나~?

음
으으ㅡㅇ으으ㅡ음
그냥 귀여워 보이는데 털이 있으면 복슬복슬이라는 걸로!!!

[아이리스] > 그렇다면 아주 중대한
[아이리스] > 실존적 문제이기도 하면서- 실증적 문제이기도 한-
[아이리스] > 질문을~... 해야만 해.
[아이리스] > 라마쨩은
[아이리스] > 인간이 귀여워?

음
어
어어
귀여운 인간은 귀엽다고 답할래!!!!

좋은 새벽입니다

자다 깼어요......

다시 자는게 좋지 않아?

눈이 말똥말똥해요
어쩌죠.....

눈 감고 양을 세어보자

양을 세는 행위의 기원은 sleep이랑 sheep이 비슷해서래요

시으니는 너무 똑똑해...... 좀 질투나

어
그
그렇게 엄청 똑똑한것까지는 아니예요...!
그리고 질투하려면 수업부터 제대로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수업....
...음 그러고보니 시으니에게는 말을 안 했네

일단 난 그쪽 세계의 아이 파크가 아니라 어른 파크야

앗
네?
앗
아!
그래서 차분하셨구나!!!

잠들 안 주무십니까

이 카톡방에서는 이런일도 가끔 일어난다고 했었죠!
그럼 지금은 나이가 어떻게되나요??

자다 깼어요...
안녕하세요 종달새님!

좋은 새벽입니다 두 분.
조금 피곤하군요..

맞아 응응.
하여튼... 그쪽 파크 대신 내가 이곳에 들어왔으니까, 잔소리는 그쪽 파크에게 해줘

종달새 안녕. 잠자기엔 아직 일러.

지금은 나이가 스물하나. 시으니는 몇 살이었더라?

2시 45분입니다만..

음 조금 늦었네
하여튼 일러

종달새씨 항상 피곤해보이시네요...

네! 그럼 미래의 파크씨에게 부탁받았다는 이야기도 할게요!
앗 21
엄청 미래는 아니시구나
저 이제 1월이니까 29살이네요!

그러면 날 때리러 올지도 모르겠는데 으음

29살....
...시으니 나이 많구나

늘 이렇다 보니 피곤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다크서클 늘었단 소리 듣긴 하지만요.

...잠 못 자는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과거의 자신이 때리러 올수도 있는거에요...?

안 많아요
안 많아요.
전혀
많지 않아요

종달새씨는 조금 주무셔도 될것깉은데요...

으음 뭐 이유가 있긴 하지

시간선을 넘나들 수 있으니까 당연하지
그보다 내년에 계란 한판이면 충분히 많은게...

타임 트래블인가요!
으음 굉장한건데 이 톡방에 있다보면 무뎌져요...
그보다 많지 않다니까요
제 세계에서는 30대 중반까지 청년으로 쳐준다고요

굉장한 사람들로 가득하기도 하고, 신도 자주 보이니까
그보다 30대 중반까지 청년으로 쳐준다니 거짓말하면 못 써 시으니

자는 것보단 일이 더 중요합니다..

신이 자주 보인다고 하면 어쩐지 느낌이 미묘해지지만요...
저 신앙심은 별로 없지만 나름 모태신앙인이기도 하고요

청년구직활동원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조건도 만18세 ~ 34 세인데요!

그래? 난 딱히 종교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헤에... 하지만 시으니 톡방 기준으로는 나이 많아보여

톡방은 대부분 20대니까요.
...저보다 나이 많으시군요. 시으니 씨

그야 그렇긴 하지만요...
그래도 컨디션 관리는 필요해요 종달새씨!

저도 딱히 진지하게 종교활동을 하던건 아니지만요...ㅎㅎ
나이
안많아요
파크씨 진짜 나빠요ㅡㅅㅡ

종달새씨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ㅎㅎㅎㅎㅎ 시으니 화났어?
반응이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만

컨디션...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같은부서 동기놈 잡아다가 번갈아가면서 일 하고 싶습니다만..

사내자식이다보니 팀장실 불러 감금하기가 좀 애매하더군요..

26입니다.

파크씨 맞으시네요.......

감금
은 확실히 좀 그렇지만
교대는 필요해보여요...

어... 이중에서 제가 제일 나이 많아요...?

속알맹이는 나니까. 조금 차분해지긴 했어도

시으니가 가장 늙었네 응응

차분해지시긴 했지만요

늙은거 아니예요!!

차분하게 놀림당하는 건 어때?

그러면 나이들었다고 하자

감금은 농담이고, 그냥 일 나눠하는 것 뿐입니다.
확실히 나아지긴 하겠지만.. 연인이 싫어할 테니까요.

그런 것 같습니다만. 시으니 씨.

안 차분하게 놀림당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예요!

나이들었다는것도 좋지는 않은데요!

앗 앗
질투하는건가요?
으음 오피스 와이프나 오피스 허즈밴드는 꾸준히 이야기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러면 계속 놀려야지

그럼... 어... 춘추가 늘었다?

파크씨 진짜진짜 나빴다!

표현이 달라질 뿐인데요!

예에. 엄청 질투합니다.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긴 하지만요.

오피스.. 그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난 원래 나빠

그렇지만 표현만 다르게 해야 하는데...

으응 슬슬 가볼게 모두 잘있어

그것도 귀여운거예요? 엄청 잘 지내시네요!

아
오피스는
부부보다 회사 동료랑 더 오래 지내고, 서로 잘 안다고해서 나온 비유법으로 알고 있어요!
진짜 부부보다 더 오래 붙어있네~ 하고요!

나쁜 사람을 자처하면 안돼요!
안녕히 가세요 파크씨!

들어가십쇼.

딱히 질투뿐 아니라 뭘 하건간에 다 귀엽습니다. 노란 푸딩햄스터 같고요.
아.. 대충 이해가 가는군요. 뭐어, 그정도까진 아니지만요

노란 푸딩 햄스터라니 엄청 러브러브하셔
그정도까지는 아닌건 다행이네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거
잘
이해가
안됐었는데
오늘
깨달았어
이불 밖은
동사할 위험이
있어서
위험해
추워
:(´ཀ`」 ∠):_

고기만쥬가
말이지
샀을 때는
말이지
따끈따끈
뜨끈뜨끈
했었는데
점점
냉장고에서
갓 꺼낸 상태가
되어가고 있어
｡ﾟﾟ(*´∀`*｡)°ﾟ｡

우앗
그 쪽은 많이 추운가보네요....

가온이
안녕!
추워어
추워어어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갑게
얼어붙을
것만 같아
가온이는
절대
절대로
밖에 나오면 안 돼
ʅ[๑ᆺ๑]ʃ

안녕하세요!
이 쪽은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조금씩 추웠던 날씨가 풀려가는 것 같아요...!
으아아. 얼어붙으면 안 돼요...! 핫팩. 핫팩같은건 없나요!?

> [* 접속이 불안정한 이용자입니다]
> -75_ 6*

(짱 큰 물음표)
-75_ 6*?

> ...아.
> 잘못 눌렸네. 무시해도 돼.
> 안녕. 제이

안녕, 에러
그곳은 하늘이 보여?

> 하늘이라
> 보이긴 하지
> 커다란 검은 구멍이 뚫린, 밤뿐인 하늘이지만
> 거기는 하늘이 안 보이나봐?

밤에 별은?
그냥 까매?
이곳은
늘 같은 하늘이야
홀로그램으로 만든
파란색

> 별도 달도 태양도 없어.
> 검은 하늘에 더 새카만 구멍
> 그 쪽은 아예 가짜 하늘인가
> 피차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네

사진
혹시 찍어달라고 하면
실례야?
응
언제나 가짜야

> (사진: 새카만 하늘에, 커다란 검은 구멍이 뚫린 모습. )
> 그 쪽은 실내에 이뤄진 도시같은거야?

...오
반쯤은
응
정확히는
이 보호소가 특히 그래
더 상류층 도시인 경우는
피해가 덜한 지역에 세워져서
진짜 하늘도 보이고 한다네

> 피해가 덜한 지역이라
> 그 세계도, 멸망이나 전쟁을 겪었던 거야?

둘다야
전쟁으로 인한 멸망

'도'라고 하는 거 보니
그쪽도 멸망이든
전쟁이든 뭔가 있었나봐
어느쪽이야?
아니면
둘다?

> 그런가
> 이 쪽 세계와도 비슷하네
> 혹시, 그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려줄 수 있을까?

> 이 쪽도 둘 다

저런
유감이네

그러니까...
세계 3차 대전이 있었어
핵폭탄과 수소폭탄, 중성자탄
EMP니 뭐니
보복에 보복으로 다 터졌었어
방사선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소수의 권력층만
이런 시설이 없어도 안전한 곳에
있다나봐

> 그런가
> 그래서 그 쪽 세계는 다들 틀어박혀서 살아가게 된 거로군
> 이야기 고마워
> 혹시 같은 전쟁의 영향을 받은건지 조사할 필요가 있었거든

그쪽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실례라면 넘겨

> 이 쪽 세계?
> 차원간에 전쟁이 일어났어
> 다차원의 존재를 알아낸 마법이나 기술이 무척 발달한 차원에서 그렇지 못한 다른 차원을 침략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시작했지
> 그렇게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라고 불리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쟁이 일어났고

...저런
역시 인간의 욕심이란
차원공통인가

그쪽도 그러면
진짜 식물이나 동물이
몇 없는 상태야?
아니, 식용 가능한
이라고 물어야 하나

> 없어.
> 몇 없다고 할까, 아예 없어
> 지금 살아있는 걸로 확인된 종은 인간 뿐
> 아.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를 수립하고 나서는 벌레도 조금씩 생겨났더라
> 관리자의 마지막 양심인지 뭔지 덕분에 보급품이 주어지고 있어서 식량문제는 어찌어찌 괜찮은 상태지만

아하
크게 다르지 않은 처지네
보급품..이라도 있어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 다행이지.
> 벌레를 집아먹으며 살아가는것보단 훨씬 낫고?
> 애초에 그 벌레들도 보급품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때문에 번식하기 시작한거니까 선후관계가 반대지만

그렇다면
다행이라고 해둘게
때로는 벌레보다
먹기 끔찍한 것도 있는 법이라서
....
뭐 하여간에

> ...허
> 그런걸 자연스레 연상하는 걸 보니
> 그 쪽 세계 환경도 알 만 한걸

사람도 없고
방사선으로 인해서
동식물도 영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못돼
그나마 수직농장이나
실험실에서 키우는 고기 등으로
식재료가 없진 않지만
많은 것도 아니라서
권력층 차지야
고아한테 줄 '진짜' 음식이나 있겠어?

> 그래서 그 적은 인원끼리 끊임없이 경쟁하는 거네
> 어떻게든 밑바닥에서 벗어나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 세계란건 참

그런거지
섹터를 나눠서
더 지원할만한
고이를 고르는 것도 그렇고
영 거지같은 일이지

> 아무튼, 이야기 고마워
> 거지같은 환경이지만 피차 힘내자고

그쪽도 힘내, 에러

해당 권고는 몇번이고 말했지만 거절합니다.

안녕
어어
테라피?
처음 뵙겠습니다!
(≧∀≦ゞ
어떤 권고를
말하는
거야?

몇번이고 말했지만 그 버러지같은 괴물은 찢고 토막내고 비명소리가 들리지않을때까지 엉망진창으로 만들지않으면 직성이 풀리지않아서요.

...가 아니라. 누구십니까.

으응
응
그
렇구나
그래도
아무에게나 그러면
안 된다?
알겠지?
앗
나는
이 채팅방 사람
이야
테라피는
여기
처음오는
사람?
σ(ﾟ・ﾟ*)・・？？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사람!

적어도 사리분별은 합니다. 제가 미친듯이 죽여버리고싶은건 괴물뿐이니까.
.. 이런 채팅방 저는 들어온적없습니다.

응
새로운 친구
새로운 사람!
무라마사도
안녕
무라마사도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인사해야겠지
반가워
ヽ(*ﾟ▽ﾟ*)乂(*ﾟ▽ﾟ*)ﾉ

나도 처음뵙겠습니다! 일광이!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

으으응
응
뭐어
응
내가 사는 동네에
놀러오면
꼭
말해줘야 해?
괜히
싸우고 싶지
않으니까아
여기
들어온 적
없어
?
오류려나
큰일이네
채팅방 방장님
불러야
하나?
(　 ﾟ ▽ ﾟ ;)

나도
무라마사하고
친구가
되어서
기뻐!
＼『♥』(＾▽＼)
직접
만나는 건
힘들겠지만
그래도
무라마사가 하는 말
잘 들어줄 수는
있으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닉네임 '일광 절약 시간제' 당신이 이성이 아닌 본능의 감정으로서 재앙을 가져오는 괴물이 아니라면 저는 당신을 처단할 권한이없습니다.
반대로말해서 당신이 그런 괴물이라면 저는 당신을 제거해야될 존재로서 인식합니다. 단지 그런 이야기입니다.

업무용 휴대폰에 이곳이 연결되었다면 평범한 채팅방은 아닌거같습니다만.

다른분도 계시는군요. 일단 무엇을 하는 채팅방인지 상세하게 설명이 가능합니까.

직접 만나는 건 힘들까! 세계가 다르면 힘들겠지!!
그래도 친구도 생기고 하트도 받았으니 기뻐! 잘 부탁해!!!!

으응- 나도 잘 몰라! 나도 어제 처음 왔거든!!

그러니까
하는 말이야
왜냐면
그 저기
여기는 말이지
초차원 카톡방이라고
해서 말이지?
여러 차원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거든
우리 차원은
요괴들을
함부로
죽이면
안 되니까
응
그런 거야
(´＿｀｡)

앗
무라마사도
하트
받으면
좋아하는구나
조금 더
줄까?
많이많이
잔뜩잔뜩
줄 수 있어
!
ﾍ(*ﾟ∇ﾟ)ﾉ ♥♥♥♥♥♥♥

그러니까 이야기를 종합해보자면
틀렸군. 이상한곳이었어. 퇴장하는게.. 퇴장도없군.

하트 빔을 날리고 있어!!!! 하지만 하트 많을수록 좋으니까!!!
나도나도 하트빔!! 💌💘💝💖💗💓💞💕💟❣❤🧡💛💚💙💜🤎🖤🤍

엑
여기 못 나가?

에에에에에에엑!!!!!!!

응응
그러니까
방장을
불러야 하는데에
방장님
나도
본 적 없으니까아
오셔도
테라피를
내보내줄지도
잘 모르겠고
(シ. .)シ
도움이
안 돼서
미안

앗
무라마사도
여기
못 나가는 거
몰랐어
?!
침착해
침착해
무라마사
무라마사가 준
하트
받고
침착해!
💌💘💝💖💗💓💞💕💟❣❤🧡💛💚💙💜🤎🖤🤍

침착...해지지 않아!!!! 어째서 못 나가!!!?!? 앱도 안 지워져!?!?!?
내 핸드폰 누가 해킹했어!!! 퇴장버튼도 안 되지롱!!!!!

앗!
하트가
오히려
시끄러워서
역효과가
되었나
?!
응응 여기는
신비한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니까
신비한
힘으로
여기를 나가는 걸
막고 있는
거
일걸
?!
침착해
(ノTДT)ノ ┫:･’.::･┻┻:･’.::･

요컨데 피해자라는 겁니까 한통속이 아니라고 반증할 증거는요. 일단 한숨이 나오는 일이네요.
지부에 연락을 취해 이 채팅방의 위험도를 분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업무용 휴대폰에 장난을 치는건 한두번 있던일도아니고.

으아아아아악 신비한 힘이라니 으아악
여기 혹시... 계속 있으면 잡혀간다거나... 핸드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
흐우 흐우 침착침착

한통속이
아니라고
증명
...?
으음
없
는데에
애초에 여기
누가
만든 건지도
나는
모르고
ｍ（．＿．）ｍ

안 돼!!!!!!!!!!!!!!!!!!!!!!!!!!!!!!

?

아마
어
아마도
내 친구가
말해줬는데
가끔씩
강제로
납치해가는
경우는
있는데
해는
없으니까
안심하래!
안심해줘
(´｡･ω･｡`)+。

말하지 마!
티카야!
보고하지 마!
안 돼!
그런짓 해선 안 돼!
알개써?!?!?!?!

미확정요소가 너무많은 시점에서 안심하라고 하는것 자체가 너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만.

...당신이 왜 여기있습니까.

왜냐니?????? 그야 재밌으니까 있는 거지♥♥♥♥
여기 들어오는 게 내 팍팍한 테라피스 삶에 있어 얼마 안 되는 스트레스 해소법이자 힐링법이라고!!!!!!!!! 본부에 보고돼서 내가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을 못 찾고 뻥 터져버리면!!!!!! 티카가!!!!!! 책임져줄 거야?!?!?!?!?!??!?!

아참 그리고 시간제랑 무라마사도 안녕~~~~~~~~~ ^3^)♥♥♥ 승이님하곤 처음 만나는 건가?????

앗
테라피가
더 늘었네
어어
디펜바키아라고
부르면
되려나?
안녕
처음 뵙겠습니다
활발한
사람이네
!
*ﾟ▽ﾟ)ﾉ ≡≡≡≡≡[♥]

아무리 '디펜바키아 같은 녀석'이라도 생각은 있으니까 이런곳을 방치해둘거라고는 생각안했는데 말입니다.

너무해
티카가 승이님한테 너무해
그래도 말이지? 반대로 생각해보라구??
승이님이 여기를 가만히 놔둔다는 소리는 여기가 우리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지 않겠어?

함부러 제 3자에게 본명을 공개하지 말것. 훈련받을 때 귓등으로 들었습니까.
그럼 안전하다는 확증을 저에게 주십시오. 보고할지 안할지는 그것에 따라 판단하겠습니다.

어라~ 그런 규칙 있었던가~~ 승이님은~~~ 처음 듣는데용~~~~♥♥♥♥
안전하다는 확증? 티카야, 지금 승이님이 안전하지 않아보여???
물론 티카가 여기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티카가 위험해질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그건 승이님도 인지하고 있어. 하지만 적어도 승이님은 몇 달동안 이용하면서 아무런 해도 받은 적 없는데? 겨우 익명 채팅방일 뿐이야 여기는? 티카는 의외로 겁쟁이구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떤 해를 끼칠까봐 벌써부터 걱정도 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원하지도 않는데 접속이 된 네트워크를 처음봤을때 경계하지 않는게 안전불감증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제 행동원리는 몇번이고 말했지만 빌어먹을 괴물을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버린다. 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죠.
애초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 말로 이곳을 소개하는것부터가 대단히 수상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싸구려 도발입니까.

도발처럼 느껴졌어~? 도발 맞는데~~??ㅋㅋㅋㅋㅋㅋ 아이 재밌어 티카는 건드리면 바로 반응이 와서 재밌다니까♥
얘, 그렇게 의심을 못 거두겠으면 승이님하고 내기나 할래? 한 달동안 여기에 계~속 있으면서 티카가 이 채팅방에 의해 신체나 신변 상의 위험을 당하는지 안 당하는지! 티카가 위험을 겪었다고 생각하면 그 때는 신고해도 승이님은 터치 안 할게??
티카가 욱하는 성격 고치는 데에도 도움 될 거양♥

대놓고 도발이라고 써져있는 말에 도발이라고 묻는게 잘못되었습니까.
신체적인 걱정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신변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테라피스에 대한 사생활노출의 가능성은 배제해야 하는겁니다만.
당신이 뭔생각으로 이곳을 방치해두는지 그것에는 의문이있기에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죠.
그리고 말이지 '자색사신' 이라고 불리는건 욱하는게 아니라 나는 내가 싫어하는 모든것에 미칠듯한 살의를 가지고 있는거라고.

핫 뜨거뜨거 핫 뜨거뜨거 하아아앗~
ㅎㅇㅎㅇ~

ㅁㅇㅁㅇㅁㅇ니들싸우냐????????
팝콘.
'ON'

딱딱해! 차가워! 찔리겠네! 어쩜 사람이 그렇게 FM적이야! 조금쯤은 괜찮잖아, 어차피 우리 차원 사람들도 아닌데!
약속한 거다, 티카? 한 달 지나기 전엔 꼰지르면 안 돼? ㅎㅎㅎㅎㅎㅎ
티카야, 우리는 그걸 욱하는 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저기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가지고!

파이퍼~ 안~~ 녕~~~!!!!!! 쫀밤!
파이퍼에게 주는 오늘의 첫 인사는 이 승이님이 차지했다!!!!!!!!!!!

아. 싸우는 거 끝났습니다 이만 귀가해주세요.

요 디펜이 ㅎㅇㅎㅇㅎㅇ 간만이다야!!

뭐여
내 팝콘
ㅡㅡ
먹을 일 없어졌으니 너 준다 ㄹㅇㅋㅋ
[차원 택배 - 디펜바키아에게 갓 튀겨진 바삭고소한 카라멜팝콘 1통]

간만인가??? 그런가??????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더니 시간개념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어......ㅠㅠㅠㅠㅠ 파이퍼 잘 지냈어?????
뭐야 진짜 튀겼던 거였어?!?!?! 에헤이 뭘 이런 걸 다 챙겨주시고 안 주셔도 괜찮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섬주섬 가방 속에 넣으며)

저희는 일개 소녀로서 가지는 힘을 넘어선 무기를 가지고 있으니 규범대로 행동하는게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부의 현재 권고에 대해서는 거부중입니다. 그것만큼은 협의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다른 차원같은 양판소나 라노베에 나올거같은 이야기를 제가 어떻게 믿어야합니까.

아니 ㅋㅋㅋ우리 도서관 원하는거 맘대로 만들수 있잖냐 ㅋㅋㅋㅋㅋ 그냥 갓 튀긴 카라멜 팝콘 뿅 한거 뿐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야 뭐 잘 지냈지. 오늘 좀 많이 불탄 거 빼면 ㄱㅊㄱㅊ. 으으 단백질 타는 냄새 더 맡다간 도서관 바닥에 토해버렸을지도 모르겠넼ㅋㅋㅋㅋㅋㅋ 너야말로 잘 지냈냐??

잰- 이전에 본 거 같은데~ 아닌가? 기억이 안나~~

#시필리티카쪽은 리부트하기로 결정해서 처음보는걸로 해주십쇼

아- 네네- 진짜 협회 아저씨들처럼 말한다니까. 알아들었으니까 잔소리는 그만! 그만.
... 근데, 무슨 권고?

불타?????? 불??????? 뽜이어????? 화르륵??????????????????????
아니아니아니아니 나보다 파이퍼 이야기를 더 먼저 들어야겠는데?!?!?!?!

앗 아니구나 앞에 테라피때문에 헷갈렸네 ㅈㅅㅈㅅ ㅎㅎ;

#앗앗 넵!!

모야 승이님하고 티카하고 헷갈리지 말라구 ㅡ3ㅡ)

어 그 화르르륵-
이거 아냐? 뜨겁게 달궈진 날붙이에 베이면 생각보다 피가 안난다?
단면이 익어서 저절로 지혈이 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쩔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으로 익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나사빠진 녀석이랑 착각하지 말아주시죠.
닉네임은 사서면서 왜 단백질이 타는겁니까.

이잉 헷갈릴수도 잇지 사서쟝 만살 넘었눈데

손님 접대하면 단백질 화르르ㅡ르를륵 할수도 잇지요 모 ㅎㅎ

으악 그런 거 알고싶지 않았어 왜말한거야오늘꿈에서나올것같잖아
어휴 진짜 파이퍼가 나의 조상님의 조상님의 조상님 뻘이니까 내가 참지 진짜...... 어휴! 에휴! 으휴!

이드 구제작업에 있어 필요이상으로 이드를 죽이려드는 행위에 대한 자중을 권고했습니다.
다섯번정도인가 대화가 있었지만 한번도 승낙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상님 3번이나 들어가니 나 왠지 마음의 상처 받은 느낌인데....(. .
아냐 근데 그거 진짜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 ㅋㅋㅋ 삼겹살 먹고싶단생각 순간 했었으니까

뭐 지금은
기여운
애옹이
안고있지만

너네 야옹이 없지?
난 이씀 ㅋ

또 상식밖의 이야기가.
나이는 그렇다치고 손님을 접대하는데 왜 칼부림과 화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지 납득이 안되는데요.

애초에 대부분의 동물이 절보면 기겁하는데 기를 생각도 없습니다.

우리 사서들의 '접대'는 일종의 내기거든
손님은 자신의 목숨을, 우리는 손님이 원하는 것이 담긴 책을 걸고 서로 싸우는거지

... 당연히 그러면 안 되지 티카야. 오랜만에 만나서 잔소리 하는 건 미안한데, 치료가 끝난 사람한테까지 불필요한 상처를 입힐 수 있잖아. 안전을 위해서 그건 되도록 자제해야 하는 행동이야.

파이퍼야...... 우리 병원에서 상담 받아볼랭......? 자기 살이 타고 있는데 삼겹살 먹고 싶단 생각을 하는 게 좋은 현상은... 아니잖아...? 그렇지......?
오히려 만 년 살았으면 조상님이 세 번밖에 안 들어간 거에 감사해야 하는 거 아냐?????????
흥 그리고 승이님은 고양이처럼 귀여운 동생이 있거든 안 부럽다 뭐
안 부러워
진짜로

우리 도서관에도 상담해주는애는 있어. '자칭' 상담가지만. 그리고 뭐 어때? 내 정신은 아주 말짱한데.
아니아니아니 조상님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하지 날 할머니를 아득히 초월한 그 무언가로 보고 있는거 같다고 ㅂㄷㅂㄷㅂㄷ

정말로?
안 부러워?
ㄹㅇ루?

나는 그런 녀석들한테 모든걸 잃었으니까 내가 잃은만큼 돌려줄뿐이야. 잃은건 그렇게해도 돌아오지않으니까.

도서관이라기보단 불법 도박장같은데요.

정말로 만살이라면 그건 조상이 아니라 화석이라고 해야죠.

우리는 그저 초대장을 보낼 뿐
선택은 손님의 몫이지.

강원도의 게임랜드도 선택하는건 플레이어의 몫이에요.

만살넘었는뎅 ㅇㅅaㅇ 만살하고도 대충 2자릿수?
화석이라기보단 석유에 더 가깝지 않나 ㅇㅅㅇr '

실러캔스라고 하죠 적당히.

아! 승이님은 자격증 없이 상담자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것들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그런 사람 이야기 있단 말 꺼내지도 마!!! 평화(빠루)와 설득(망치)을 꺼내고 싶어지니까!!!!
정신이 말짱... 응... 뭐, 여기서 심리검사를 할 수도 없으니까 관둘게! 그리고 승이님을 파이퍼를 할머니를 아득히 초월한 무언가가 아니라 그냥 할머니로 보고 있으니까 안심해♥

응 안 부러워
안 부럽... 안...
부러워!!!!!!!!!!!!!!!!!!!!!

도박으로 오가는 돈과 단 하나뿐인 목숨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너가 해결사라면 몰라도. 넌 해결사가 아니잖아? 우리 차원 사람도 아니고

시필리티카. 복수할 대상을 잘못 선택하지 마.
언제부터 우리의 임무가 이드의 치료가 아니라 이드의 살해가 되었어?

왜, 자격증은 없어도 개한테 털어놓고 위로받는 녀석들 있는 편인데.
그리고 연장들 이름이 뭐 그러냐.... 취향이라면 존중해주겠지만..

내가 정신 안말짱하면 여기서 바키 너랑 태-연하게 대화 나누고 있지도 못했겠지? 그리고 할머니 아니야
할머니
아니야

(쿠션 위에서 꾹꾹이를 하는 고등어무늬 고양이 사진)
ㅋ

실러캔스도아니야!!!!!!!!!!!!!1

디펜바키아, 어차피 어떻게 구제한다고해도 결과는 똑같아. 설령 그게 병이라도 치료한 뒤 모든걸 잃고나서라도 다른 사람을 잃게한 대가는 치뤄야지.

연장 이름은 내가 정한 거 아닌데!!!! 억울해!!!!
할머니 아니야? 그럼... 고조할머니? 고조할무니~~~~~~~~♥♥♥♥♥♥
악 파이퍼 이 자식 감히 고양이를 자랑했겠다?!
뭐시기법에 의하여 고양이 사진 10장을 올리지 않았으니 고소해버리겠어!!!!!!!!!!!!!!!!!!

다른세상이라는 걸 전제로 이야기한다면야.
그건 이렇게 반론하겠죠. 돈을 모두 잃는다면 결국 목숨을 내놓는다고. 제 후배가 그런식으로 여기 흘러들어왔어요.

평화와 안식 앞에 (영원한) 이라는 말이 빠진 거 같은데 기분탓이냐..?
고...고조핢...머니...
홀홀홀.... 오늘은 허리가 아픈걸보니 비가 오려나 보구나.. 홀홀홀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와 같은 고양이 사진들 잔뜩!)

얘, 티카야. 나는 치료를 한 뒤 남는 인간의 상태가 충분히 벌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는 어때? 아무 감정도 발산하지 못하고 아예 느낄 수 있는지조차 의문인 상태. 그거 이상의 벌을 주어야 한다고? 그래서 말했잖아, 티카는 너무 욱하는 성격이 있다고!

킹치만 고거슨 돈을 모두 잃기 전에 스스로 중단하면 되는거 아닐까오?

앟 좋아 파이퍼 고소하는 건 취소♥
파이퍼 할무니 넘무 죠아~~~~~~ ^3^)♥♥♥♥♥♥
아냐아냐 (영원한)이 아니라 (반영구적인) 으로 바꿔줘! 승이님은 사람은 안 죽인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라는것좀 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는게 아니라 차..라리...죽여...ㅈ... 이런거냐?!?!?

오우 몸에서 탄내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접대 보내버리기~~
다녀온다 ㅃㅃ

할머니를 빼기엔 아직 파이퍼가 승이님한테 과금한 금액이 너무 적어서 안 됑 ㅡ3ㅡ)
웅 그거얌
정답♥♥

파이퍼 앙~~~뇽~~~~~~

디펜바키아, 돌려말할필요도 없이 미쳤다고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닉네임 '사서 파이퍼' 이 세상에는 스스로 그만두는 능력조차 잃어버리니까요. 그렇게 병든 세상입니다.

여기에 정신팔려서, 피비린내를 지우지도 않았습니다. 세척부터 해야겠네요.

> [* 접속환경이 불안정한 이용자입니다]
> ...
> 잘은 모르겠지만 제법 시끄러웠나보네. 어제도

접속자 인원 생각하면 조용한게 이상한거 아닐까하고 #님은 생각해보기도 하고

> 확실히
> 몇백명은 접속되어있던가
> 안녕. ♯include ⟨stdio.h⟩

1000명 접속도 현실적으로 보이는 ㄹㅇ 기현상
버그님 ㅎㅇㅎㅇ
천재인데다 천재이기까지한 #님이야⭐️

> 천재(天才)이자 천재(天災)인거야?
> 아니면 천재(淺才)?

天才온리 인게 당연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淺才는 왜 나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넘을 수 없는 벽으로서 天災라는 가능성은 설득력 있지만⭐️

법과 정의 안지켜 이제
난 관객의 마음을 특수절도

누가 911 불러줘

> 그렇지만 천재이자 천재면 그건 굳이 두번이나 반복할 필요 없잖아?
> 동어 반복을 해서 천재라는걸 강조하고 싶은거야?
> 진짜로 천재(天災)가 아닌건 다행이네
> 대화방에서 만난 사람은 쓰러뜨리러 갈 수 없으니까

> 코르부스 안녕
>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그새

닷테 #님은 평법한 천재가 아니신걸⭐️
세기의 초⭐️천⭐️재님이시니까 강조해줘야 하는거야 버그님⭐️
랄까 #님 죽이러 올 가능성 만들지 말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자유롭게 살아가기로 했다

> 애인을 위해서 나쁜 사람이 될 순 없다고 말했던
> 얼마전의 코르부스는 어디로 간거야

지켜야할 사람이 있어서 강해지는 클리셰가 깨지는 순간

> ...
> 혹시 ♯include ⟨stdio.h⟩는 애니메이션같은거 좋아하는 편이야?

힙합씬도 내가 도둑질했어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뭔진 몰라도 제대로 돌려놓고 자수해
> 아니 뭐
> 존중하긴 할건데

코르님 죄수로 클래스 체인지 가는구나ㅂㅂ

아 아닌척하는 패턴 써볼걸
세이브 포인트부터 다시 해보자 버그님ㅇㅇ

뻘소리 잠깐 해봤었고
오늘은 비번이다
신난다

> 현실에 세이브 포인트가 어딨어
> 세상 일이란 한 번 저지른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거라고

> 뭐야 장난이었냐고
> 축하해
> 모처럼 비번인데 오늘은 뭐 할거야?

오늘은

글쎄 뭐하지

#님도 일하기 싫어
바꾸자 코르님⭐️

세이브 포인트가 없다니
역시 리얼따위 운빨 쿠소게였던거야ㅂㄷㅂㄷ

> 마땅히 할 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 다음의 일을 하기 위한 기력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지
> 적어도 ♯include ⟨stdio.h⟩에게 비번을 넘기는것보단 낫지 않을까

타임 트래블이 가능해지면 리얼에서도 세이브 포인트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아 타임 패러독스

#님 벌써 무슨 이미지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유례없는 비번 면제의 선례를 만들기만 할거니까⭐️

> 타임 트래블이라
> ... 쓸데없이 꼬일 거 같단 생각이 먼저 드는데
> 차원이동만으로도 온갖 문제가 일어났건만
> 시간을 건너뛸 수 있게 되면...

> 그런 이미지를 의도한 거 아니었어?
> 일부러 자신을 얕보이기 쉬운 인상으로 만들려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하긴 저녀석한테 쉬는시간을 맡기는건 생각할 수 있는 중 가장 최악의 수이긴 하지

그러니까 더더욱 천재님인 #이 할 수 있어야하는거 아닐까나 버그님⭐️

!
그거 좋다 앞으로 그 전략인걸로 할게 버그님
아아, 이 '나'의 전략을 꿰뚫다니 꽤 하는녀석이로구나-

코르님도 #님의 이미지 엉망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웬만하면 하지 말아주면 좋겠네
> 일이 늘어나는건 이 쪽도 사양이거든
> ...아... 그래

그거 버그님 일에 포함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위 넓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멸의 표정 킷타-!^q^

> 이 쪽은 생존자 구조와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를 없애는 것을 일로 하고 있거든
> 네가 무분별하게 규모 큰 일을 벌인 탓에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같은 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일중에 하나가 버그떴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님의 재능의 그릇은 스케일 큰게 어울리고⭐️
그러니까 #님도 빨리 sf든 초능력이든 마법이든 있는 세계관으로 보내줘^q^

> 없는 세계군
> 다행이네
> 그래서 초천재님께선 현재 어느 분야에 재능을 보이고 계신지?

어느날 생길수도 있다고
희망을 가지게 해줘^q^
천재님께서는 소프트웨어쪽일까나⭐️ 적당주의 아니메에 나올법한 '랜선만 연결되어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라는게 가능한게 바로 #님이니까!!

> 생겨나면 그거 재해야

기준 빡빡해ㅋㅋㅋㅋㅋㅋㅋㅋ
닷테 이렇게 아무것도 없으면 재미없다굿
요새 이런거 만들어도 안팔리니까ㅇㅇ

> 그 쪽은 팔리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잖아?
> 재미없고 평화로운 쪽이 멸망한 쪽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상품성 없다=재미 없다의 논지이니까ㅇㅇ
아무런 이야깃거리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없다지만
#님네 세계는 이야깃거리 자체가 씨가 마른 레벨이랄까...⭐️
그야 멸망은 안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롭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조금 무리⭐️

> 평화로운건 아니구나
> 이를테면?

길가다 살해당할 확률이 낮지 않다던가⭐️
앗 #님 조금 슬퍼졌어

나 잠시 편의점에서 과자 사올 건데, 먹고 싶은 거 있어?

아, 잘못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오, 음식을 사와주는가? 부탁하네! 당고집에서 당고 세 개만 사와주시게나. 당고 위엔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달라고 말 전해주시게.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가노 호에몬일세! 만나서 반갑다네. 말하는 걸로 보아 오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맞는가?

가노 호에몬? 최근에 일본에서 온 유학생입니까?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유학? 유학...? 난 오히려 유학이라는 말이 금시초문이네만. 이 인술학원 외에 다른 배움터 땅을 밟아본 적 태어나서 한 번도 없다네. 왜 내가 유학을 갔을 거라 생각했는가?

그야 여기는 일본이 아니니까요. 유학생이 아니라면 누구십니까?

나는 가노 호에몬이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인술학원에서 제일 가는 닌타마! 4학년 하반의 가노 호에몬! 특기 무기는 장침과 촌철! 이제 되었겠지!
그리고 네가 일본에 없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을.

> 처음 오는 사람인가

이름을 인식할 수 없는 사람이 왔군! 안녕하신가. 적어도 나는 처음 오는 사람이 아닐세!

> 너 말고
> 호에몬은 기억하고 있어
> 사람 이름을 잘 기억 못하고 붓에 이름을 짓는 닌자.

> ... 아. 무심코 성을 붙이지 않고 이름으로 불렀네
> 불쾌했다면 사과하지

오오, 그렇게 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지. 말나온 김에 나의 새로운 후데오군과 인사 나누겠는가?

> 그새 후데코는 수명을 다했구나

응? 딱히 요비스테해도 별 상관 없네만? 아무 문제 없다네. 마음 놓으시게나.
애초에 여기 사람들은 나를 호에엥이라고 더 많이 부르잖는가.

훈련하다가 수리검을 잘못 맞는 바람에 그만 부러져버렸지... 통탄스러운 일이야.

> 호에엥이라니
> 그렇게 변형된거냐고
> 닌자의 붓 다운 명예로운 죽음을 맞았네
> 명복을 빌게

어쩌다보니 그렇게 변형이 되어버렸군. 호에엥이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아무렇게나 불러도 된다네!
그래. 후데코 9호는 네 덕분에 좋은 곳으로 가서 좋은 먹에 몸을 적셔 지금도 명필을 휘갈기고 있을 걸세... 후데오 0호도 후데코 9호에게 지지 말아야 할 텐데...!

> 최초로 고용된 남성 붓이구나
> 역사적이네

그렇지 그렇지. 이 곳에서 누군가가 내가 이름붙인 아이들이 전부 여자 이름이라고 해서 말일세. 어? 정말 그러네? 하고 다음에 들인 아이는 남자아이로 정했지!
뭐어 그렇다고 딱히 무언가가 바뀐 것같진 않다만은.

제가 다른 차원에 있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응? 그야 이건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대화하는 종이니까...?

> 그야 이름 하나 다르게 붙인다고 붓의 본질이 변하진 않을테고
> 여기는 다른 차원끼리 연결된 대화방이니까
> 뭐. 우연히 같은 차원인 녀석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런가요. 그럼 너네들은 차원 포탈 너머의 존재입니까?

> 차원 포탈이 뭔진 모르겠지만

다른 차원이라면 차원 포탈을 다른 명칭으로 부르고 있을 법도 하군요. 아직 터지지 않았거나 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 그 쪽 세계의 '차원 포탈'이라는게 정확히 뭔데?
> 터진다는건 무슨 의미?

다른 차원과의 연결 구간이나 다름 없죠. 이곳을 통과하면 다른 차원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터진다는 건 사건이 터졌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차원 포탈이 터진다고 표현한 겁니다.

보록화시(#=수류탄)가 터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 차원포탈 자체가 일종의 이상현상이라고 봐도 되려나
> 흐음
> 일단 이 쪽 세계에는 차원포탈은 없어
> 옛날과는 달리 다른 차원을 넘어다닐 수 있는 이들 자체도 드물고

> ...아.
> 그러고보니,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로 생겨난 재해에 휘말려 다른 차원이나 차원 틈새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 그 쪽 세계의 차원포탈과 비슷하려나

(손톱만한 크기로 토끼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먹물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의미는 확실히 아닙니다.

그렇군요. 차원 포탈의 생성 위치는 제각각 다르니 그것이 맞을 겁니다.

> ...
> 잘 그렸네

> 그런가
> 그 쪽 세계는 차원 포탈때문에 곤혹을 겪고 있는 거야?

토끼는 갑자기 왜?

아뇨. 곤혹이야 있지만 저희들은 그걸 이용해서 살아가는 직업이 있습니다. 가끔 포탈에서 튀어나오는 괴수들을 처치해 시민들을 지키는 히어로라든지.

> 그래도 히어로가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위험이 존재한다는 뜻이잖아?
> 상황이 엄청나게 심각한게 아니라면야 다행이지만서도 말이지

히어로는 분야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릅니다. 포탈만 관리하는 히어로도 있고, 빌런들을 관리하는 히어로도 있고, 치유 전문계의 히어로도 있죠. 전체적으로 다 하는 히어로도 있고요. 위험은 있어도 교류하기 좋은 차원이 등장하면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으

악?

아니야
아직 비명까지는 안 갔어

힘쎄고 짱쎈 밤!!!!

니 간지럼 타나
간지럽히면은 비명 질르는겨?

짱 쎄고 힘쎈 밤이여~ 처음 보는 친굴랑가

나도 개는 처음봐!!!!!!

밤이 힘이 세구나
힘이 세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간지럼
태워봐라
아 참 못 태우지 아 맞다 ㅋ

밤이 힘이 세면...
...낮이 못 온다거나?????

처음 봤는디 다짜고짜 개라고 하는 친구는
하긴 많긴 하드라
암튼 안녕이여 무라마사 친구 ㅋㅋㅋ 이름이 특이헌디 니 본명이여?

너 너 이 무어같은 무어 친구같으니라고
니 기억해둬라 실제로 만나면은 가장 먼저 간지럼 먼저 태워부릴겨

다들 안ㅇㅇ렿하세요

소농ㅇ이얼었어

안ㅇㅇ렿허진 모다지만은 안녕하긴 혀
뭔일이여 바람이 추워가꼬 손이 을어부린겨?

그런 무시무시한

우리 만난 적 있나요?
노란 개의 가면 친구 클레리 얼굴은 아나요?

오타 왜 그렇게 많아

???? 개 아니야?!?!!??!
무라마사는 내 이름 아니야! 내 칼 이름! 요도 무라마사!!

현진이도 안뇽!!!!!

폯설때문에 ㅡ차가막혀서 ㅓㄹ어가는데 죽우ㅡㄹ것같아요
불타입이 없ㅅ어

니 얼굴...
뭐 대충 정모갔을 때 반반해뵈는 놈들은 다 간지럼피우면은 되지 않을랑가 니 얼굴 니가 반반하담시로

음 성인식 은되네 요

클레리는 낮이 없어지는게 무시무시해????
사실 나도 그래!!!!!!

불타입... 불타입! 라이터라도 줄까!!

뭐야망할 띄어쓰기가 이 상해요

백 보 양보해도 가면이잖여 가면! 개가 아니라! 인간이여 ! ㅋㅋㅋ ㅋㅋㅋ
뭔 칼을 요도씩이나 갖고 댕기는겨
위험하진 않은겨?

흐메야
현진이 친구야 고기만두라도 주까? 손은 좀 뜨실 터인디

라이터로는 감당이 안될걸요

고기만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찬이 다 떨어졌는는데

그런 가불기를 쓰면
대충 가면 쓴 놈 다 피하면 된다는 거지

성인식을 올렸다고?
축하해 ㅎ

그렇구나
우리 무라마사 몇 살?

하지만 가면이 어떻게 말해!!!!!!
...생각해보니 내 칼도 말하는구나. 알았어 가면인간!!!!

위험해! 그래서 조절 잘 해야해! 안 그러면 크아앙 하고 날 먹어버릴 거래!!!

라이터로 감당이 안 되면- 어- 어-
폭탄...?

아니 묵지 말고 손난로 대용으로 쓰란 말여 ㅋㅋㅋ ㅋㅋㅋ
[차원 택배: 현진 에게 호빵만한 고기만두 두 개]

무라마사!!!! 올해 17살!!!! 잘 부탁해!!!!!!

폭탄은 테러레요
뭐야 왜 불이
불카모스 꺼내지마

다 큰 놈이

어떻게 음식을 손난로 대용으로 쓰겠어요
감사함ㄴ니다감사합니다합사합니다

불카모스????

다 크면 밤 무서워하면 안 돼?!?!?!?

ㅋㅋㅋ ㅋㅋㅋ 그려 니 생각이 십분 옳다 꼭 가면 쓴 놈들만 다 피하고 댕기라

납득이 좀 이상하게 되는 것 같지 않어?! 것보다 그 칼 말도 하는구나
기양 버려부림 안 되는겨? 디게 위험해 보이는디

불카모스...??
급하게 묵다가 입천장 다 디지 말고 그려
더 좋은 거 주고싶은디 아직 월급이 안 들어와가꼬... 미안하구만

납득 이상해-? 이상해-? 그럼 가면이는 그냥 인간-?
응응 말도 걸어와! 가끔 인간 모습도 만들어내서 돌아다녀!

하지만- 하지만- 그러면 다른 주인 찾아서 잡아먹을 거라던데? 내가 가지고 있는게 더 안전해! 제어법도 있으니까-!!

나방같이 생긴 토켓몬 아니 포켓몬인데 아니 아니는 입력하지마 야
이래요

(이글거리는 날개가 빛나는 불카모스의 사진)

그보다 도시에서 저런 애들 함부로 꺼내면 암될텐데
소방법 위반인데

안 되지

이래놓고서 가면 벗고 오면 닉네임 떼는 거다

따뜻한 음식은 난로로 쓸 수도 있지

우와아아아아아악
불나방이다아아아아아
저거 안 죽어-? 안 죽어-??

어째서야 클레리-!!!!!

그려 기양 인간이여
니 별명 칼이라꼬 니가 고 칼인 게 아이잖여
봉인 같은 거는... 다른 차원이라면 힘들랑가. 디게 골칫거리네 그려 나쁜 놈이잖여 그거

ㅠㅠ
월급ㄷ도 안 들어외놓고 챙겨주시다니
공시 합격하면 빚은 반드시 갚겠습니다

안죽어요 신기하죠!

뭐여 저런 것도 포켓몬이여? 포켓몬은... 어... 그 노란 토깽이같은 놈만 가리키는 거 아니었든겨? 디게 신기허게 생겼구만

니가 뭔데 내 별명을 띤다 만다 카는겨
어이가 없네

지하철역은 따듯하니 좋네요
(사람들이 북적이는 사진)

ㅊ우니.다들 여기로 대피했나봐요
아 손이 덜녹았ㅇ어

하지만 가면이는- 가면이는-
...그렇네!!!!!!!!!!!
만약에 가면 인간이가 카부키쵸에 오게 된다면- 그때 방법 말해주기!!!

어째서 안 죽어????? 곤충인데?????

그려그려 공무원 되가꼬 출세 헌 다음에 갚어 ㅋㅋㅋ ㅋㅋㅋ
별 것도 아녔긴 허지만서도

어른이 밤을 무서워해서 쓰나

스스로의 힘으로 떼버렸잖아
지나친 자기주도적 삶

노란 토깽이... 그건 아마 피카츄일텐데 걔는 쥐에요

하지만 클레리도 무서워하는 건 있을 거 아냐-!!!!!

포켓몬이니까요!
포켓몬은 이 땅의 신기한 생물로
잠깐 밀지마요

저는 이제 지하철 타러 갈게요
사람이 많아서 손이 안 움직일 것 같아요

민 사람- 나쁜 사람-
포켓몬이라는 건 동물-?

잘-가!!!!

내가 무서워하는 건
거부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란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무서워 하는 거지

그리고 숙취

그 그렇네에 담긴 의미가 뭐여 ㅋㅋㅋ ㅋㅋㅋ 100% 인간 맞다니까는!!
으응... 뭐어 내 지금 사는 곳이 카부키쵸긴 헌디
혹시 니 일본 사람이여? 신주쿠 카부키쵸 사는겨?

글타꼬 니 닉넴의 무어를 빼뿌릴 수는 읎잖여... ㅎㅎㅎ
글고 내 가면은 쓰고싶어도 뽀사져가꼬 쓰지를 모다는디

앗
클레리 금주해!!!!!!!

아아 맞어 피카츄 걔
이름을 자꾸 까묵드라야
만원 지하철에서 살아남고 돌아오그라~

인간... 인 척 하는 가면 요괴일 수도...
맞아-! 가면인간요괴도 카부키쵸 살아-? 우연이네!!!!!!!

늘었잖여
늘었잖여!
왜 느는겨!!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르게나 말여 디게 신기한 우연이구만... 흠. 뭐하는 친군지 물어도 디야?

뺄 수 있다면 빼 봐라
부서졌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닉네임을.. 고칠 때가 왔던 거구나..
이 기회에 바꿔봐

싫어

여전히 이 채팅방은 사라지지 않는겁니까.

하지만 요괴라는 거에 부정 안 했다-? 안 했다-????
난 나쁜 사람들 혼내줘! 나쁜 요괴도 혼내줘! 사이좋게 지내- 해줘!!! 하지만 너무 나빠서 누군갈 죽이려고 하면- 하면-
...응 그렇네. 하여튼!!!!! 말하자면 솔로 자경단일까!!!!

클레리 나빴어!!!!!!!!!!!!@!!!

테라피는 누구-? 시필쨩은 누구-?

어 진짜 빼도 디야? 한번 무어 뺏어가면은 다시 안 돌려줄 거인디?
그 제안엔 이미 니가 대답을 했구만
싫어

시필이 친구 안녕이여~ 그려 여기 웬만허면은 안 읎어지지 않을까 싶으야. 사람이 원체 많아갖꼬

대체 을매나 더 내가 인간이라고 말을 해야 믿어줄겨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아이고 뒷목이야
솔로...라고 하면 딱히 으덴가에 소속된 건 아닌 것 같고. 뭐어 그럼 얘기 계속 해도 괜찮을랑가
근디 왜 혼자 댕기는겨? 뜻 맞는 친구랑 함께 허는기 덜 피곤허지 않겄어?

꼭 테라피스를 모르는것같이 말을 하시네요.
다른 세상같은건 인정하기 싫습니다만.

없어질 이유도 없지?

그래 난 나쁘다
어흥

어떻게 뺏어갈 건지 한 50p정도 기획서를 써봐
싫어?
싫으면 가면 새로 만들어

내는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어서
싫어
구찮여
피곤혀
힘들어

으으... 귀가 먹먹해~

앗 가면이 빠졌다- 이제 믿어줄게!!!!!
어딘가에 소속되면 안 돼-? 왜-?
친구들은 위험해-! 나랑 같이 다니면 위험해-!

테라피스가 뭐야-? 뭐야-???

어흥이래! 어흥이래!!!!!@!@!!@!
나쁜 클레리는 때찌야!!!!!!

할아버지
이렇게 만사가 귀찮아서 어떻게 해요

먹먹해?
나는 막막해
ㅋㅋ

귀가 먹먹하면 침을 삼켜-!

먹먹혀? 왜 그럴랑가
귀 파봐도 뭐 별 거는 안 나오고?

으응 아니여 그냥 내 이야기여. 그나저나 왜 누구랑 같이 댕김 위험하단겨?
고 칼땜시?

뭐 으뗘 으차피 살날도 을마 안 남았는디
건방진 꼬맹이 혼내켜줄 기운은 있으야

때지 해보든가
해보든가~~~~~~~

할아버지
허리 서요?

칼도 위험해-! 하지만 같이 다니면 요괴들을 만났을 때 더 위험해-!!! 나는 못 지켜줄지도 몰라-

옥시페탈룸, 정말 다른세상의 존재를 제가 납득해야만 되는겁니까.
굉장히 곤란합니다만.

우으으으으으윽
클레리 만나면- 검집으로 때찌때찌야-!!!

#앗 옥시페탈룸->디펜바키아
내정신봐라

어딜 버르장머리 없이 그런 무례한 말을 입에 담느냐
이러니까 요즘 젊은이들이 문제다 이래서 나라꼴이 잘 돌아가겄냐

뭐가 막막해? 미래?
침도 별 효과는 없네!
음음 방금 작전을 나갔다와서 그런가봐~

아이고 정말로 아프겠다
거기 거 옆구리는 피해주십쇼 ㅎ

할아버지
안 서면 안 선다고 하는 게 자존심 덜 상해요

꼰대점수 10점만점에 8.5점정도 책정해드리겠습니다.

ㅇㅇ 납득해야지
유연한 사고를 가져
나 출동중
쓸데없이 호출하지 마

그러게
뭐가 막막할까
내 미래인 것 같기도 하고

출동중이라면, 실례했습니다.

그럼 하품하자! 그럼 귀가 뚫어질 거야!!

시러- 옆구리랑 머리랑 다 때릴 거야!!@!!!!

테라피가 또 있어!!

동료들도 요괴 때찌할 수 있을 만큼 강하면은 되지 않겄어?
뭐 니가 전설의 드래곤이라도 때려잡으러 갈 건 아니잖여

작전? 뭔 작전 말허는 건지 물봐도 디야??

오냐 안 선다
니 허리도 내처럼 반으로 접어주랴?

테라피스는 이 세상에 있어서 유일하게 사람이 병들어 변이한 이드라는 괴물을 인간으로 되돌릴수있는 존재를 지칭합니다.

이게 닉네임 '무라마사'의 질문에 대한 가능한 범위내의 답변입니다.

ㅋㅋㅋ ㅋㅋㅋ 높은 점수 줘서 고맙다야 앞으로 더 정진하께
고라믄 테라피스는 뭐 정의의 사도 그런 걸 말하는 걸랑가

아 아저씨
옆구리는 아직 덜 나았는데

허리 안 서는데 팔 힘은 남아있으신가 보네요

그런 동료들을 어디서 찾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어???

그러면 시필이의 직업은 테라피스야-? 자경단이야-?

클레리 다쳤어?????

이 노옴
자꾸 꼬치꼬치 말대꾸하면 호온난다
근디 옆구리 다친겨? 삐었나?

실제 협력하고 있는 정부나 테라피스 협회가 테라피스를 소개할때는 정의의 사도에 가깝게 표현합니다.
다만 어원에서 말하다시피 저희가 하는일은 감정이 병든 인간을 치료하는 일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저는 이드라는 괴물을 용서하지 않습니다만.

이드는 나쁜 요괴- 같은 느낌일까-?

홍보물이나 테라피스를 주제로한 작품에서 테라피스는 소위 마법소녀에 가깝게 표현되고는 합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지만 조금 저는 유치하다고 평가합니다. 실제로 하는 일에서는 유혈이 낭자하기도하고.

찾을래면... 찾을 수야... 있겄... 는디
내가 고거를 알려주기에는 입장 상 쫌 거시기허다고나 할까 니가 원하는 걸지도 잘 모르겠다고나 할까...
아무튼 대부분의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둘이 덜 위험하지 않겄어? 특히나 요괴랑 싸운다 치면 말여

저런... 미래가 밝으면 좋을텐데!
그냥 나쁜 녀석들을 혼내주는 작전?
괴물을 인간으로? 대단하네~

뭐어 사람들 치료하고 댕기는 거면은 충분히 정의의 사도라고 말해도 되지 않나 싶지만서도
근디 것들 치료할 때 피튀기는겨?
쪼매 심각허게 동심파괴인디

감정에 파묻혀 그 감정의 충동에 따라 눈에보이는건 죄다 죽여버리는 괴물입니다. 환자라고 지칭해야합니다만.

나쁜 녀석들을 혼내주는 작전
그려 니도 마법소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께
근디 뭔 일이 있었는디 고러다가 귀가... 뭐 폭탄같은 거라도 터진겨?

테라피스의 치료라는것은 결국 감정의 껍데기로 둘러싼 괴물을 죽이는것이니까요.
괴물로서 한번죽으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겁니다. 그것을 치료라고 지칭합니다.

마법소녀구나!!!!!
마스코트 캐릭터도 있어-?

찾아주면 좋겠지만- 가면인간이 싫다면 안 알려줘도 좋아-! 가면인간이 곤란해지는 건 싫어-!
나도 같이 싸우면 좋지-!!!

> [*접속환경이 불안정한 사용자입니다]
> 골치아프네. 그건
> 감정에 휘둘려 일을 그르치는건 짐승이나 다름없지

비슷하다고 했지 똑같다고 말한적없습니다.
마스코트 없습니다.

앗 에러는 처음 봐-
안녕!!!!!

> 안녕. 무라마사

그것을 저는 병이라고 인정하지않습니다.
병이라는 충동과 유혹에 몸을 맡겨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건 결국 감정발산증후군에 걸린 환자 본인의 몫이니까요.

마스코트 없어-? 없어-???
어째서!!!!!!!

에러는 왜 이름이 없어-?

> 이거?
> 이름을 썼었는데, 오류로 인식이 안 되더라
> ..일단, 키세츠레 지츠라고 해.

키세츠레 지츠!
그럼 지츠쨩!!!!!

> ...지츠쨩인가
>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은 없다만
> 병을 핑계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건 옳지 못하지

지츠츠츠쨩!!!

> 이상한 호칭이군

그래서 저는 테라피스로서의 행위를 치료라 부르지않습니다. 그것은 처벌이며, 동시에 처단이라고.
괴물로서 한번죽는 순간 이미 소중한 감정을 잃고 살아가는것이 대가이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죽기전까지 죄에대한 공포를 심어주기위해
잔혹하기 그지없는 처단을 선사하는겁니다.

덕분에 외도니, 자색사신이라고 욕먹고있지만요.

> 필요 이상으로 폭력을 사용하는것도 그닥 좋진 않다고 생각한다만
>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 이상의 감정을 싣다가, 그 녀석들과 똑같은 존재로 전락하게 될 수도 있잖아?
> 뭐. 진부한 이상론으로 들리려나

반쯤은 복수심입니다. 제 모든것을 빼앗아간 병도 그 환자도 저는 싫거든요.

> 빼앗아갔다...라
> 무슨 일이 있었기에

거기까지가면 너무 사생활이니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 말하기 싫다면야 뭐 캐묻진 않아

가장 소중했던 것들을 모두 잃은 사람은 더 이상 잃을게 없으니까 극단적일수밖에 없는거에요.

> ...
> 그렇게 되기 마련이지
> 확실히

간신히 이성 혹은 냉정함을 붙잡고있는 지금으로서도 언젠가는 확실히 저는 광기에 사로잡히겠죠.
제가 바라는 일이기도 하지만. 제가 테라피스로서 쓰는 힘은 이성을 연료로 하고있으니까요.

항냥냥

일단 채셔씨는 슬슬 인간외의 것이 되가는듯 하고

의성어 말하는 게 왜 인간외의 것이야??????????

멀쩡하게 말할수있는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좀 많이 깨네요.

인간의 언어보다 고양이 언어에 가깝지 않나 저거

고양이한테 사과하십시오.

> ...
> 테라피스라는 건, 필요악같은건가

고양이한테 사과해야하는거냐

> 고양이가 사과를 이해할까

못하지 않나

고양이라니
고양이라니

나한테 빨리 사과해
어떻게그럴수가있어나진짜화날것같애어떻게그럴수가있어

필요악이라. 본명 '키세츠레 지츠' 제 말에서 유추한 필요악과는 의미가 다르겠지만.
애초에 적성자가 14살에서 20살사이의 여성만이 유일하다는 시점에서는 필요악의 요소죠.
다른 누구도 대신할수가없고.

고양이는 몰라도 채셔씨는 이햐를 할테니 채셔씨한테 사과하는걸로 퉁치는건 어때

//이햐->이해

땅콩상자는 말이 통하는구나
통하는 애는 싫지 않지 응응

애는 아니지만 그런말을 할땐 보통 한병 챙겨주는게 맞지 않을까 채셔씨

> 어린 여자애들이 감정을 소모해가며 싸운다는 건가
>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막을 수 없는 재앙같은 존재들이 도시에 돌아다니는 상황이라고 이해했는데
> 맞아?

> ...고양이가 싫어?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잉
뭐 사줘

고양이
짱
시러
웩

> ...엉망이구나. 그 곳도
> 왜 그렇게 고양이를 싫어하는거야
> 이름은 꼭 고양이같아서는

애들뿐이 못하는건가. 그쪽 동네도 개판인데

채셔씨네 동네에 술 좀 있나

> 역시 중독이군

난
멈머니까
멈머
멈멈

술은 있지
약도 있지

> 그래
> 채셔 블랙은 개구나

냠냠

왜 중독이란 결론이 나오는거냐

약은 필요없고. 채셔씨네 동네 술은 어떤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