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458> [ALL/일상] 물가의 그대 ⛵ #0.5 시트스레 (109)
물가의 캡틴 ◆vMt2odKeqg
2021. 1. 4. 오전 7:00:47 - 2021. 2. 1. 오후 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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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7:00:47자랑거리라고는 바닷가 말고는 거의 없는 따분한 마을. 길가에 무성히 난 풀. 학교의 닫힌 문과 밤의 후덥지근함. 별하늘. 그리고, 여름이라는 계절.
파도가 수만 번 밀려왔다 떠나간 이 바닷가에 올해도 휴양객들의 발걸음이 찾아오고, 우리는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는, 일생에 한 번뿐인 여름도 함께. ⛵
물가의 그대
On a Shore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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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진행 요소가 적은 일상 어장입니다.
■ 본 어장은 12세 이용가의 심의기준을 준수합니다.
■ 친목 및 AT는 금지사항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매너 있게 상판을 이용합시다!
■ 과도하게 규칙을 벗어난 경우 불시에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웹박수: yaong.info/ask/shore
◆ 위키: 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물가의%20그대
◆ 임시스레: 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441 -
1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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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7:51:04아와나미 시기
재미로 읽는! [물가의 그대] 설정일람 (1)⛵
■ 아와나미(淡波)시
○○현에 속한, 태평양에 면한 관광, 농업 도시. 기요누마정과 아사하마정을 병합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온천과 해양에 의존하는 관광산업과 농업이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의 타격으로 인구는 1만 명도 되지 않는 작은 시가 되었다.
◆ 기요누마(清沼)
온천이 주로 위치해 있으나 대단한 편은 아니다. 아사하마에 비해 마을의 주요 기능이 밀집해 있으며 비교적 발달한 동네이다. 아와나미 시청도 이곳에 위치.
◆ 아사하마(浅浜)
아와나미의 해안 지역으로, 해안을 따라 심심찮게 보이는 방갈로와 각종 대여점, 그리고 식당이 눈에 띈다. 그렇지만 성수기 외에는 그다지 상권이 활발하지 않다. -
3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7:53:54재미로 읽는! [물가의 그대] 설정일람 (2)🌻
■ 학교
아와나미에는 동고와 서고 두 고등학교가 있다. 두 학교의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나, 학생 수가 적고 교류할 기회는 많아서 서로 안면이 확실히 트여 있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는 아와나미중이 존재한다.
◆ 아와나미 서고
기요누마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비교적으로 출세지향적인 학풍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사실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교복은 블레이저 계통.
◆ 아와나미 동고
아사하마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보다 교풍이 자유롭고 학생들이 자유분방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역시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 교복은 가쿠란, 세일러복 계통.
◆ 동서제/서동제 (아와나미 학원제)
해마다 동고와 서고 두 학교가 연합하여 벌이는 학원제.
본래 가을철에 개최했지만 학원제의 관광상품화를 위하여 지금은 여름방학 도중에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내용도 사실상 관광객을 상대로 한 봉사활동과 점포 운영으로 변모하였다. -
4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7:54:24재미로 읽는! [물가의 그대] 설정일람 (3)🏖️
■ 여행
오키나와보다 해안이 구리고 하코네보다 온천이 별로인 어정쩡한 여행지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아와나미에 연이 닿아 있는 사람들은 가족을 대동하고 종종 여름철에 이곳으로 놀러 오기도 한다.
◆ 물가의 도시, 아와나미
낮에는 반짝이는 백사장에서 맑은 파도와 함께 여름을 즐기고, 밤에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노천온천에서 피로를 풀어 보세요. (아와나미 여행 팸플릿)
◆ 주민과의 조우
외지인을 환영하는 아와나미의 주민들과, 아와나미 학원제를 돕는 젊은이들과 함께 생활하세요. 분명히 당신에게 특별한 만남이 될 것입니다. (아와나미 여행 팸플릿)
그래도 모든 주민들이 외지인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 미지로의 도약
대도시의 흔적이 묻지 않은 작은 농촌 아와나미. 주민과 친해진다면 그들의 인도를 따라 숨은 비경을 구경하는 행운을 누릴지도 모른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이 지닌 매력을 먼저 그 사람에게 보여야겠지만 말이다. -
5 시트양식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8:07:10※추가하고 싶은 항목이 있거나 꾸미고 싶다면 자유롭게 꾸며도 좋아요!
□ 주민 시트 양식 □
“한마디”
• 이름: (일본풍이지만 국적은 제한 없습니다.)
• 나이: (만 나이. 고등학생(15~18세) 중심의 어장입니다.)
• 성별:
• 소속: 동고 / 서고 n학년(휴학, 미진학 등의 경우 별도로 기입.)
• 외모: (글로 상상이 될 만큼 자세히. picrew가 있을 경우 주소 기입.)
• 성격: (키워드 중심 서술, 캐붕 방지 공란 가능.)
• 기타: (기타 설정, 생일, H/L 등.)
• 지향: (ALL/HL/BL/GL/SL)
□ 여행자 시트 양식 □
“한마디”
• 이름: (일본풍이지만 국적은 제한 없습니다.)
• 나이: (만 나이. 고등학생(15~18세) 중심의 어장입니다.)
• 성별:
• 출신: 출신 지역(일본 내의 경우), 또는 출신 국가(외국인의 경우)
• 학년: n학년
• 외모: (글로 상상이 될 만큼 자세히. picrew가 있을 경우 주소 기입.)
• 성격: (키워드 중심 서술, 캐붕 방지 공란 가능.)
• 기타: (기타 설정, 생일, H/L 등.)
• 지향: (ALL/HL/BL/GL/SL) -
6 ◆h80NVKnasc (1V.RTCB/.U) 2021. 1. 4. 오전 8:41:33우 와 아 악
여행자로 한 자리 예약 가능할까? -
7 이름 없음 (w/nS1j0aMw) 2021. 1. 4. 오전 8:42:55시트는 언제까지 받을지 알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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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PC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8:50:20“이런 촌구석이 뭐가 좋다고 오는 건지 원.”
• 이름: 시미즈 나기사(清水 なぎさ)
• 나이: 15세
• 성별: 여성
• 소속: 서고 1학년
• 외모: 날카롭게 자른 까만 단발머리에, 눈매도 날카롭고, 눈빛도 왠지 모르게 날카롭다. 피부는 햇볕에 그을렸는지 살짝 가무잡잡하다. 까만 눈동자가 시니컬한 포스로 가득 차 있다. 키는 152cm. 체구가 큰 편은 아니나 호리호리하고 유연한 스타일이다. 무기력한 성격과는 별개로 몸이 몹시 날래 보인다.
• 성격: 시니컬하고 직설적이며 의욕은 낮아서, 친해진다면 마을에 대한 독설을 잔뜩 들려줄 것이다. 속은 아무래도 조금 여리다.
• 기타: 생일은 1월 10일.
아와나미 시장인 시미즈 와타루의 딸. 시정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아버지 때문에 별 수 없이 관광객을 응대하는 일에 협력하고 있다. 관광 안내, 가이드 등등. -
9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8:52:15>>6 예약 받았어요!
>>7 일단은 엔딩까지 계속 열어 둘 생각입니다. 엔딩 직전에 시트를 제출하고 활동하기는 당연히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출에 기한을 두지는 않을 거예요. -
1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8:53:01아, 그리고 지금부터 시트 받습니다! 시트가 충분히 모이면 본스레를 개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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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WnJcqHw6Hw (J.nBS4stvo) 2021. 1. 4. 오전 8:54:12흐릿하고 연한 분위기의 나사 하나 빠진 주민 남캐 시트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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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YJMjc5As (G3pKXtk17o) 2021. 1. 4. 오전 9:17:25주민 여캐 시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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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9:22:37>>11-12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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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zQu9DFMTkQ (OcN9Kczbh6) 2021. 1. 4. 오전 9:24:26주민 여캐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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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yEFrdKh5Mg (DoGpjc99kE) 2021. 1. 4. 오전 9:26:11여행자 남캐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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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80NVKnasc (1V.RTCB/.U) 2021. 1. 4. 오전 9:28:25“...아이스크림 사세요.”
• 이름: 미도리카와 나오키緑川 奈沖
• 나이: 17
• 성별: 남성
• 출신: 도쿄
• 학년: 2학년
• 외모: 173cm, 마른 체형. 아직 볕에 타지 않은 피부는 외지인이라는 신분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이마를 덮은 검은 머리는 햇빛을 받으면 밝은 갈색으로도 보인다. 전반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인상이다. 검은 눈은 묘하게 세상사에 달관한 듯한 분위기를 준다. 보다 직설적으로는 애늙은이처럼 보인다는 소리다.
• 성격: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거의 항상 존댓말을 한다. 요비스테도 웬만해서는 잘 하지 않는다. 거리를 두는 듯한 태도는 얼핏 보면 벽을 세우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항상 이랬던 것은 아니지만.
• 기타:
7월 8일생, A형.
도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사하마에 사는 이모의 집으로 내려왔다. 분명 처음에는 놀러 오라고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모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주로 바닷가의 노점에 나와서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판다. 그래도 일당은 꼬박꼬박 받고 있다. 호객을 잘 하는지는 글쎄. 심심하면 아이스 캔디를 하나씩 까 먹는 게 일상의 소소한 낙이다.
동고에 재학 중인 동갑의 사촌이 있다. 사는 곳이 멀어 자주 못 본 것 치고는 의외로 사이는 평범. 사촌에게는 반말을 한다.
연어라면 사족을 못 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연어덮밥. 싫어하는 음식은 고수.
수영은 잘 하지 못한다. 바다에 들어가면 주로 얕은 곳에서 물장구를 치며 논다.
본가에서 시바견을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치코지만 어째서인지 수컷.
• 지향: ALL -
17 ◆h80NVKnasc (1V.RTCB/.U) 2021. 1. 4. 오전 9:28:58>>6인데 여행자 시트 들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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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bi7Z1oxAs (bVnzKQeTFM) 2021. 1. 4. 오전 9:29:57선생님. 이런 장르가 나오면 시트를 예약 안 할 수 없잖아요!
대체로 보니까 주민 여캐 시트 예약이 더 많은 것 같으니 여행자 남캐로 예약 하나 해도 될까?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아와나미에 노천온천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그 온천을 운영하는 일가의 친척이고 방학 동안 일을 도와주기 위해서 (+휴양) 내려왔다고 하는 설정 괜찮을까? -
19 ◆1WTUFGLQ4E (6D8U10AbnQ) 2021. 1. 4. 오전 9:32:58주민 여캐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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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9:35:14>>14-15 >>18-19 예약 받았어요!!
그리고 >>18은 물론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도 지역 상인, 숙박업자, 기타 등등 설정을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16 통과입니다!! 멋진 첫 시트네요!
아와나미의 물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트 명단
• 시미즈 나기사(MPC) / 여성 / 주민 (>>8)
• 미도리카와 나오키 / 남성 / 관광객 (>>16)
예약
>>11 ◆WnJcqHw6Hw 주민, 남캐
>>12 ◆/rYJMjc5As 주민, 여캐
>>14 ◆zQu9DFMTkQ 주민, 여캐
>>15 ◆yEFrdKh5Mg 관광객, 남캐
>>18 ◆0bi7Z1oxAs 관광객, 남캐
>>19 ◆1WTUFGLQ4E 주민, 여캐 -
21 ◆0bi7Z1oxAs (bVnzKQeTFM) 2021. 1. 4. 오전 9:38:30>>20 답변 고마워! 최대한 빨리 시트 짜서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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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9:39:05성비나 관광객 비율은 짝을 못 찾는 시트가 생길 정도가 아니라면 널널하게 유지할 예정이니 자유롭게 시트 내 주세요!
예약이 많이 들어왔으니 정오 즈음해서 본스레가 개장됩니다!
그때까지 선관이나, 시트 제출 전에 미리 관계 조율이 필요하시다면 임시스레 등에서 이야기를 나누셔도 좋아요. -
23 ◆1WTUFGLQ4E (ViY8QLesHc) 2021. 1. 4. 오전 9:49:13>>22 혹시 지역의 오래된 유지의 딸이라는 설정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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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9:50:08>>23 물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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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0:18:56>>25 통과됐습니다! 예쁜 아가씨 시트네요!!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동고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27 ◆/rYJMjc5As (G3pKXtk17o) 2021. 1. 4. 오전 10:23:10나이랑 학년이 조금 헷갈려서 그런데, 일본에서는 유급/휴학/월반 등 없이 평범하게 진학해서 다니면 3학년에는 18세... 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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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0:28:38>>27 일본에서는 나이를 만으로 세기 때문에,
• 1학년: 15~16세
• 2학년: 16~17세
• 3학년: 17~18세
가 됩니다!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1살 적은 쪽이고, 생일이 지났다면 1살 많은 쪽이겠죠.
예를 들어서 1월 생인 시미즈 나기사는 4월에 입학해서 1학년이지만 아직 16번째 생일(내년 1월)을 맞지 않았으므로 15세가 됩니다. -
29 ◆/rYJMjc5As (G3pKXtk17o) 2021. 1. 4. 오전 10:33:40>>28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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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0bi7Z1oxAs (bVnzKQeTFM) 2021. 1. 4. 오전 10:58:51□ 여행자 시트 양식 □
"지금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아. 그러니까 후회없이 지낼거야. 나중에 후회하긴 싫어."
• 이름: 아사기리 유키 (朝霧 祐希)
• 나이: 17세
• 성별: 남성
• 출신: 치바
• 학년: 2학년
• 외모: 177cm 정도 되는 키의 소년의 입가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어디 입 뿐이랴. 탱글탱글한 반원형 눈매에 눈동자까지. 그의 얼굴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당당함과 자신감이었다. 다른 이들보다 살짝 위쪽에 위치한 연한 눈썹은 정말로 곱게 위쪽으로 곡선을 그렸고 가까운 거리에서 보이는 속눈썹은 곱게 위로 뻗어나왔다. 눈가와 코 윗부분을 살며시 가리는 머리카락은 곱고 연한 검은색으로 반짝였고 선 하나하나를 곱게 그려내린 형태였다. 마냥 직모라고 하기엔 뒷머리카락이 조금 곱슬적인 면이 있었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소년의 머리카락은 반곱슬에 가까웠다.
자신감 가득한 눈동자는 밝은 갈색을 띠었으며 코가 약간 뭉툭한 면이 있었다. 입술은 건강미가 가득하다 못해 넘치는 연한 분홍색이며 그 끝이 거의 언제나 살짝 위로 솟아 미소상을 보였다.
소년의 귀의 일부와 목 전체를 가리는 조금 긴 길이의 머리카락의 끝은 지저분함과는 거리가 멀게 깔끔하게 곡선을 타고 내려왔으며 머릿결 역시 거칠다기보단 부드러웠다.
소년의 목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얇은 편이었으나 목젖이나 선만큼은 확실하게 성장기 소년의 것을 지니고 있었고 살구색 피부 역시 거칠지 않고 부드러웠다. 전체적으로 체형은 마른 편이었으나 그렇다고 연약한 면이 돋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직접 만져보면 단단하긴 하나 옷을 입은채 보면 꽤 말라 보였다.
유행하는 옷보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선호하기 때문에 밝은 형광색 계열의 사복을 입는 편이어서 눈에 잘 띄는 편이다.
(https://picrew.me/share?cd=YSF3vKf7lb)
• 성격: 매사 후회없이 살고 싶어하기에 자신이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일은 반드시 하려고 하며 진짜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아니라면 일을 미루지도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며 힘들겠다고 생각되는 일은 절대 무책임하게 약속하지 않았다.
거절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거절하기 때문에 때로는 매정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무책임하게 돕겠다고 했다가 아무 것도 아니게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책임감이 강하기에 자기가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일만 명확하게 돕는 타입이다.
• 기타:
*아와나미 지역의 명소인 노천온천을 운영하는 집안의 친척이며 방학 동안 일을 돕기 위해 아와나미에 찾아왔다. 매년은 아니지만 방학 때 가끔 아와나미에 찾아왔기 때문에 완전히 낯선 지방은 아니나 그렇다고 해서 자세하게 많은 것을 아는 건 아니다.
*운동신경이 매우 좋다. 가장 잘하는 운동은 수영. 그래서인지 딱히 일이 없으면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을 때가 많다.
*매일매일 자기 전에 일기를 쓰고 있다. 나중에 나이를 먹고 이땐 이랬지 라고 추억을 떠올리고 싶다는게 큰 이유이다.
*나중에 후회하는 것을 싫어하기에 결과가 어찌 되었건 지금 자신이 해야겠다고 믿는 것에 대한 추진력이 강하다. 그 결과는 좋건 나쁘건 모두 자신이 감당하고 있다.
*SNS도 자주 사용하며 멋진 순간이 있으면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서 기록으로 남긴다. 이 또한 나중에 추억으로 떠올리고 싶기 때문이다.
• 지향: HL지향 ALL
/시트 가져 왔어! 수정해야 할 부분 있으면 얘기해줘! -
31 ◆uxGG6M52IQ (3ptl225g1.) 2021. 1. 4. 오전 11:01:18남캐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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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jkgWKO1z6 (w/nS1j0aMw) 2021. 1. 4. 오전 11:13:36관광객 남캐 예약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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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1:27:46>>30 통과입니다! 치바에서 온 온천가 소년, 좋네요!
>>31-32 예약되었습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동고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예약
>>11 ◆WnJcqHw6Hw 주민, 남캐
>>12 ◆/rYJMjc5As 주민, 여캐
>>14 ◆zQu9DFMTkQ 주민, 여캐
>>15 ◆yEFrdKh5Mg 관광객, 남캐
>>19 ◆1WTUFGLQ4E 주민, 여캐
>>31 ◆uxGG6M52IQ 남캐
>>32 ◆BjkgWKO1z6 관광객, 남캐 -
34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1:30:1330분 뒤에 본스레 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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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1:47:33>>35 통과입니다! 멋진 시트네요, 환영합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동고
• 토미키 라오 / 고3 / 남성 / >>35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37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전 11:49:21참... 방학이라는 설정이라 교복은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는데.... 만들어 놓기만 한 설정이지만 일단 세밀하게는 이렇습니다!
• 동고(冬): 가쿠란 / 검은 세일러복
• 동고(夏): 흰 반팔 와이셔츠, 회색 바지 / 회색과 백색 반팔 세일러복
• 서고(冬): 블레이저와 와이셔츠, 진회색 하의. 여학생은 가디건 포함.
• 서고(夏): 흰 반팔 와이셔츠와 진회색 하의 -
38 ◆R9556KIivI (WdqdKDIsrU) 2021. 1. 4. 오후 12:01:17“ 나 그거 하나만. ”
• 이름: 서백희
• 나이: 한국 나이 18세 / 일본 기준 17세
• 성별: 여성
• 출신: 한국, 서울
• 학년: 한국 기준 2학년
• 외모: Picrewの「찔레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uLH8tlj7Z #Picrew #찔레_픽크루
아이는 무척이나 옅고 부드러운 빛의 백금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방학 겸 외할아버지댁으로 놀러갈 겸, 얼마 전 시원하게 탈색해버린 머리입니다. 대강 눈썹과 눈 사이까지 내려오는 가지런한 와이드뱅에 허리 중간부분까지 내려오는 뒷머리. 모두 단정하니 머리칼이 얇은 편이라 유독 비단결같은 느낌이 듭니다. 두세번씩 탈색한 것치고는 머릿결이 제법 좋은 편입니다.
피부는 무척 하얀 편에 속합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백희만큼 하얀 사람이 없었다죠, 아마? 눈썹은 앞머리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항상 깔끔히 다듬는 모양입니다. 백희는 눈이 아주 컸습니다. 클 뿐일까요. 얇은 쌍꺼풀에 시원하게 트인 눈 모양이 무척이나 예뻤고,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꼭 인형 같은 눈이라고 할까요. 사람들이 백희를 칭찬하는 요소 중에는 항상 이 인형 같은 눈이 빠지질 않았습니다. 눈동자는 검은색입니다. 가끔 본인은 밝은 갈색빛 눈동자를 원하는 것 같았지만······ 뭐, 유전을 어쩌겠어요. 작고 오똑한 코. 콧대가 무척 바르고 곧습니다. 콧대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낮지도 않았으니 적당히 만족스럽다 해야할지. 왼쪽 뺨에 점 하나가 있습니다. 눈에 확 띄어 백희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중 하나가 된 점이지요. 입술은 도톰하니 아랫입술이 좀 더 두꺼운 모양새입니다.
흠 하나 없이 매끈한 얼굴에는 군살이 잡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목선도 얇고 길어 우아하군요. 키가 166cm에 몸무게는······ 자세히 말하기 싫다고 했으니, 아마 40kg 후반 정도 될겁니다. 안그래도 뼈대가 얇은 편인데 몸에 살집이 없어 가녀린 체격입니다. 본인은 이 편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요. 항상 파란색 보석이 박힌 목걸이를 하고 다니고, 옷차림은 한국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할 법한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 성격:
" 난 백희는 좀 무섭더라, 아니 애가 나쁜 건 아닌데······ 다가가기 힘든 느낌? "
" 백희? 착해~ 애가 표현을 잘 할줄 모를 뿐이지. 낯가림이 있긴 하거든. 내가 걔 초등학교 때부터 봐와서 아는데 진짜 착하긴 착한 애야. 서툴러서 그래. "
" 백희······ 사실 학교에서 얼굴을 그렇게 자주 본 적이 없어서······ (너네 같은 반이지 않아?) 어 그건 그런데 백희는 학교를 자주 안 나왔거든. (인스타는 열심히 하던데) 몰라, 암튼. 그냥저냥 평범한 애 같았어. 애가 뭔가 좀, 다가가기 힘든 아우라가 있어서 그렇지. 좀 가련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분위기가 있어 좀. "
백희는 어쩌면 사춘기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좀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해야할지, 하여튼 그닥 쾌활한 편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자고 나란 환경이 어화둥둥 내새끼였던지라 다소 독불장군 같은 면은 있습니다. 소심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좀 애가 시니컬할 뿐이죠. 그래도 막상 친해지면 백희의 다른 모습에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요.
• 기타:
! 아와나미 해변가 근처에 있는 외할아버지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일단 방학이 끝나면 돌아갈거라 말하긴 하지만······ 좀 더 오래 눌러붙어있을 예정인 거 같은데요?
! 외할아버지댁은 다소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일본의 주택이 아닌 한국풍 전원주택 같은 느낌이거든요. 사실 외할아버지는 일본인인 할머니와 결혼해 한국에서 사셨는데, 할머니가 몸이 안 좋아지자 십 년 전 할머니의 고향이었던 아와나미로 돌아와 두 분만의 집 한 채를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사시다 이 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의 성함이요? 나가사코 하루카 (長廻 春香) 였습니다.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이셨던지라 결혼 후 따로 성씨는 안 바꾸셨다고 하네요. 외할아버지의 성함은 이현섭 이십니다. 외할머니나 외할아버지의 이름을 아는 주민들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외할머니는 아와나미에서 나고자라, 십 년 이곳에 돌아오시고는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셨다고 했거든요. 가게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일 년 전에 정리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스타······? 였습니다. 그래봤자 팔로워 10k를 겨우 넘겼던가? 지금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 몸이 약한 편입니다. 이번에 할아버지댁에 온 것도 사실은 요양이 목적이라던가요? 심각한 질병을 여럿 겪어본 건 아니지만 어릴 적 죽을 고비가 좀 많았던데다 요즘에도 잔병치레가 많아 부모님의 걱정이 많습니다. 본인은 그걸 좀 귀찮아하는 모양이군요.
! 한국에서 못된 건 죄다 배워온 편입니다. 몸도 안 좋은 녀석이. 어차피 일본에서는 술담배를 구할 방법도 없어 미칠 지경이라고는 하지만, 아무튼······ 구불구불한 골목길 속에서 백희를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엄청 신경질을 낼지도 모르거든요.
! 떡볶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일본에는 엽X 이나 신X이 없어서 매우 슬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대부분 본인이 직접 해먹습니다.
! 할머니는 백희를 종종 시호(志保) 라고 불렀습니다. 자신의 뜻을 지키다,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자 라는 뜻이라고 하셨지요. 백희와 친해지고 나면, 살며시 자신의 일본 이름을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 지향: HL -
39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2:05:03>>38 통과입니다! 예쁜 시트 환영해요!!
그리고, 본스레가 개장되었습니다! 시트도 물론 계속계속 받고 있답니다. -
41 ◆WnJcqHw6Hw (J.nBS4stvo) 2021. 1. 4. 오후 12:05:51기타 수정하고 추가했어 처음에 올린 거는 마스크 부탁해! 🙏 좋은 스레 열어줘서 고마워!
-
42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2:09:32>>41 확인했어요! 찾아와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시트 현황입니다. 곧 있다가 위키 작업도 해 놓겠습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동고
• 토미키 라오 / 고3 / 남성 / >>40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서백희 / 고2 / 여성 / >>38 -
43 이름 없음 (so2ZJohY2s) 2021. 1. 4. 오후 12:24:33질문! 혹시 머리카락 색깔이나 눈색에 현실적인 제한이 있어? 현실적으로 자연발생할 수 있는 색깔로만 제한되고, 그 외 색깔은 염색했다거나 컬러렌즈라거나 하는 조항을 붙여야 된다거나..?
-
44 이름 없음 (gUXDvvSdY6) 2021. 1. 4. 오후 12:35:35나도 질문! 아와나미시는 일본 8지방 중 어디에 속한 건지 물어봐도 될까?
-
46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2:50:27캡틴은 중도작성을 없었던 척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군요 이거.
>>43 기본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그런 제약에 지나치게 연연하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이를테면, 어떻게든 자연 빨강 머리의 일본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굳이 강제로 염색이라는 설정을 넣으라고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설정 한 줄보다는 캐릭터가 예쁘게 나오는 게 더욱 중요한 법이니까요
>>44 여러 지역에서 따오기는 했지만 일단은 간토의 가나가와현이나 주부의 도카이 지방 어디쯤에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부러 ○○현이라고 처리하기도 했고요.... 모델은 시즈오카현, 기후현, 히로시마현, 하코네, 오키나와 등등이 짬뽕되어 있습니다.
후지산은 잘 안 보입니다. -
47 ◆/rYJMjc5As (G3pKXtk17o) 2021. 1. 4. 오후 1:02:39“지금 절 도발하는 건가요? 제가 그 속 보이는 도발에 넘어갈 거라 생각하셨다면... 절 굉장히 잘 알고 계시네요."
- 누군가의 도발에 발끈한 나머지
• 이름: 아마미 유우카
• 나이: 16세
• 성별: 여성
• 소속: 동고 2학년
• 외모: 거의 허리까지 닿아오는 기다란 흑색 머리카락, 옅은 자색 눈, 울기라도 한 듯 불그스름한 눈가와 냉랭해 보이는 무표정. 그녀의 외모는 어찌 보자면 평범했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다소 특이한 편이었다. 안 그래도 마른 체형인데 피부마저 허여멀건하니 전체적으로는 얄쌍하다기보다는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연약한 인상이었다. 키는 1.72m 정도로, 여성치고는 큰 편이었는데 기다란 키와 팔다리 덕에 실제보다도 더욱 말라보였다. 몸무게는 알 수 없으나 정상체중에조차 미치지 않으리라는 것쯤은 누구나 확신할 수 있었다. 눈썹은 얇으나 잘 정돈 되었고, 속눈썹은 길고 촘촘한데다 입술은 뭐라도 찍어바른 양 늘 은은한 선홍빛을 띄웠으니 미인임에 확실했으나 아쉽게도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 다소 흐릿한 인상이었다. 예쁘긴 한데 기억에는 잘 남지 않아 차라리 외모보다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어른스러운 복장이나 왼눈 아래의 눈물점이 훨씬 눈에 띌 정도로. 전체적으로 연약한 부잣집 아가씨와도 같은 분위기이다.
• 성격: 조용하고 얌전하며 대체적으로 어른스럽다. 외모가 성격을 따라갔는지 그도 아니면 성격이 외모를 따라갔는지, 기본적으로 조용조용하니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이다. 옷차림이 어른스럽다 뿐, 그다지 꾸미지 않는 것으로 보아 수수한 성격이기도 하며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모양. 허나 조용하다는 것이 쑥쓰러움이 많다거나 소극적이라는 뜻은 아니었다. 그녀는 낯선 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아무런 어려움도 느끼지 못했으며, 또 때로는 어지간히도 용기 있는 사람들도 하기 어려워 할 법한 대범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호기심과 승부욕이 조금 강한 편이라 조금만 도발하면 금새 발끈하여 넘어가기도 하였고, 자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라면 꼭 파고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다.
• 기타:
- 생일은 12월 31일 오후 11시 57분 생. 같은 학년의 그 누구보다도 나이를 늦게 먹는다.
- 어디를 갈때나 늘 파란색의 작은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비싸보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값싼 보석이며,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 아버지는 도쿄에서 작게 사업을 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아사하마 지역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임은 맞으나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재벌 2세 따님 수준은 아니다. 종종 어머니의 가게에서 일을 돕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여느 회장님 따님인 줄 알았더니 구멍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쇼킹했다는 얘기가 종종 친구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 구멍가게는 주로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찾으며, 때때로 싼 값에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학생들도 오가기는 한다. 손님수 자체는 많지 않으나 단골 위주로 장사를 한다.
- 위로 오빠 둘, 언니가 하나. 상당한 대가족으로 형제는 언니, 첫째 오빠, 둘째 오빠, 본인 순이다. 둘째 오빠는 본디 외국으로 유학을 나갔으나 현재는 방학을 맞아 집에 돌아와 있는 상태이며, 언니와 오빠는 도시에 나가있는 사회인이라 평소에는 어머니와 단 둘이 지내나 현재 (방학 도중)에는 둘째 오빠까지 포함하여 셋이서 지내고 있다. 형제가 많은 이유는 별 게 아니라 단순히 부모님의 금슬이 지나치게 좋았기 때문에라고...
- 비실비실 연약해 보이며 실제로도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나 허약한 수준은 아니다. 체력은 평균이상이며 악력 하나만큼은 또래 남자애들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정도. 다만 근력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할 때에는 꽤나 애를 먹는 편이다. 어렸을 때에는 실제로 크게 아픈 적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로 전락해 버렸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단순한 체질이며, 피부가 허여멀건 한 것은 야외 활동을 그다지 즐기지 않기 때문이 그 이유의 전부이다. 요컨대 엄청난 뒷이야기라도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파보면 별 거 없는 평범한 인간이다.
- 취미는 독서, 바느질, 뜨개질, 십자수, 등, 가게에 가만히 앉아 조용히 즐길 수 있을 만한 것들이다.
- 기본적으로는 경어를 사용하나 어느정도 상대와 친밀해지면 자연스럽게 말을 놓아버리고는 한다. 요비스테도 비슷한 시기에 허락 없이 해버려서 적잖이 당황한 사람들이 더러 있다.
- 눈동자의 멜라닌 색소가 적어 햇빛을 비롯한 강한 빛에 약하다. 때문에 밖에 외출이라도 할 때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은 필수이다.
• 지향: All
// >>12야! 시트 가져왔어! -
4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33:50>>47 통과입니다! 예쁜 새 시트 환영합니다!
-
49 ◆pwGLdBu.o. (so2ZJohY2s) 2021. 1. 4. 오후 2:25:17“왜 여기 왔냐구?”
“음-”
“내 여름을, 되찾고 싶어서.”
STRAY C. A. T.
• 이름: 네코미야 시치카 (猫宮 七花)
• 나이: 만 16세
• 성별: 여
• 출신: 도쿄
• 학년: 2학년
• 외모:
Picrewの「趣味丸出し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ywkYIEHmS #Picrew #趣味丸出しメーカー
Picrewの「にこっと!おんなの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tlSJsFEdJ #Picrew #にこっとおんなのこメーカー
밝은 애쉬블론드 머리카락. 숱이 많다. 뒷머리를 한 갈래로 묶는 것이 보통. 키는 162센티미터. 체중은 평균체중. 날렵한 체격. 글래머같기도 하고, 슬렌더같기도 한 몸매. 근육이 길고양이스럽게 땅땅하다. 옷차림은 보통 티셔츠에 얇은 스카잔이나 후드티를 덧입는다. 하의는 바지를 선호. 긴 바지건 짧은 바지건 가리지 않는다. 볼캡을 즐겨쓴다. 자수정을 연상하게 하는 선명한 보라색 눈동자가 포인트.
• 성격: #길고양이 #명랑_시니컬 #확고한_기분파 #냐-하-하
느른하게 바라보다가 쾌활하게 웃는 떠돌이 고양이. 붙임성이 있어 쉽게 다가오는 편이지만, 그 붙임성에 '본인의 기분' 이라는 확고하고도 변덕스러우며 까다로운 기준이 있는 점이 문제.
• 기타:
- 기타? 아주 잘 친다. 클래식 통기타를 들고 다니는데, 어지간한 밴드의 메인 기타로 나설 수 있는 수준의 실력자. 기타 외에도 이런저런 음악편집에 필요한 각종 기기나 프로그램 등을 다루는 데에 충분한 지식이 있다.
- 9만 명 정도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로, 주 컨텐츠는 음악 커버, 브이로그.
- 특히나 본인이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브이로그의 경우 여행길 컨셉이 많다. 카메라 앵글에 본인 얼굴을 들여놓지는 않지만(팔다리 정도는 괜찮다는 듯하다), 생생하고 활기넘치는 영상과 어울리는 활달한 목소리가 매력포인트라는 듯하다. 종종 버스킹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 집안은 물질적으로 부유하지만 절대 화목하지는 않다는 듯하다. 냉정한 아버지와 자존심 센 어머니가 허구헌 날 다툰다고, 본인의 방송에서 자조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
- 이번 여름에 가출했다! 올해 여름의 가출 여행의 행선지는 다름아닌 아와나미.
- 할아버지가 시치카를 대단히 아낀다. 아끼는 만큼 엄하지만 시치카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는데, 이번 가출에 대해서는 아와나미에 있는 할아버지의 조그만 별장을 대청소하고 여름 동안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시치카를 용서하고 여름 내내 아와나미의 별장에서 거주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 오토바이를 탄다. 사용하는 기종은 야마하 MT-07 20년식. 1학년 때 전과목 만점을 달성하는 것을 조건으로 할아버지가 내건 상금인데, 성공했다. 항상 기타 가방을 바이크 옆구리에 매달고 아와나미 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만한 곳을 찾아헤매는 모습이 보인다.
- 공부머리는 좋은데 엘리트면서 티격태격하는 부모님 때문에 공부에 반감이 있어서 공부를 안 한다. 학교도 가는 둥 마는 둥이다. 출석부가 대핀치. 다음 학기에도 이러면 퇴학당할 위기다.
- 생일은 초겨울이다. 나이를 늦게 먹는 편.
- 테마곡은 앰픽스의 xD(Ex Dee).
• 지향: GL > HL -
5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2:43:48>>49 통과에요!! 아와나미 시민보다 구독자가 많은 대기업 유튜버를 환영합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동고
• 토미키 라오 / 고3 / 남성 / >>40
• 아마미 유우카 / 고2 / 여성 / >>47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서백희 / 고2 / 여성 / >>38
• 네코미야 시치카 / 소2 / 여성 / >>49 -
51 ◆zQu9DFMTkQ (SPOJGzT6pw) 2021. 1. 4. 오후 4:40:25시에서 조금 떨어진 농고를 다니느라 주중에는 학교에서 생활하고 주말에만 아와나미시의 본가에서 지낸다면 관광객으로 해야할까 아니면 주민으로 해야할까...?
-
52 ◆zQu9DFMTkQ (SPOJGzT6pw) 2021. 1. 4. 오후 4:51:16음 관광객으로 예약을 변경해도 될까?
-
53 ◆zQu9DFMTkQ (SPOJGzT6pw) 2021. 1. 4. 오후 4:58:10아아 아니다! 역시 그냥 변경은 안하는걸로 할게!!!
-
55 ◆ri1RY25YuA (XPzyviqkYU) 2021. 1. 4. 오후 5:17:03>>54 앗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시트 하이드 처리 부탁할 수 있을까..!
-
57 ◆BjkgWKO1z6 (w/nS1j0aMw) 2021. 1. 4. 오후 9:40:09“올해야말로 바다는 졸업이다!”
• 이름: 시미야 사이토(四宮 采斗)
• 나이: 16살
• 성별: 소년
• 출신: 아와나미 시/나고야
• 학년: 1학년
• 외모: https://picrew.me/share?cd=w3RhnoIGwp
170cm. 검은 머리카락은 아무리 단정하게 정돈하고 빗어넘겨도 한두 가닥이 튀어오르고 삐져나오기 일쑤라 본인도 되는대로 내버려둔다. 입 다물고 안경만 씌워 주면 모범생 상인데, 재밌는 일만 생기면 갈색빛 도는 홍채를 빛내며 "이거 봐라?"하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이니 굴러가면서 봐도 성실해 보이질 않는다. 남성스러운 느낌이 묻어나긴 하지만 미숙함이 더 강하고, 겁먹었거나 시무룩할 땐 털 북실한 강아지가 겹쳐 보이는 강아지상 남고생.
https://picrew.me/share?cd=bcm6ZuwVtV
과는 별개로 바닷가 근처에서는 마스크 끼고 기운없는 상태로 자주 목격된다.
• 성격: #장난기 #활발
• 기타: 어렸을 때 아와나미 시에서 살고 있었지만, 바다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서 파도소리만 들어도 경기가 나는 트라우마를 겪는 바람에 아들바보인 온가족이 내륙으로 이사했다. 정작 본인은 시간이 흘러 아와나미 시에 대해 거의 까먹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심하게 재발해버려서 바다는 커녕 물고기 그림도 못 보는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트라우마를 기억할까봐 아들에게 숨겨왔던 아와나미 시에서 살던 얘기를 들려줬다. 그 얘기를 들은 사이토는 잠시 고민하다가... 트라우마를 고친다는 핑계로 돈까지 지원받으며 여름방학에 아와나미 시 관광을 왔다!
관광을 즐기지만 그래도 원래 목적을 잊은 건 아니다. 바닷가에 나가면 노출치료를 위해 바다를 보고 있는 사이토를 자주 마주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크를 쓴 이유는
1. 자신이 겁먹은 게 다른 사람에게 덜 알려지니까(바다가 무서운 게 쪽팔린다)
2.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트라우마가 좀 약해져서.
• 지향: ALL -
5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0:45:06>>51-53 이미 제출하긴 하셨지만...
만약에 이런 경우에는 본가가 아와나미에 있다면 주민으로 설정하되 소속에 학교를 따로 표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소속: □□농고 n학년
>>54 확인했습니다! 마스크 처리했어요.
>>56-57 통과입니다!! 예쁘고 멋진 시트 환영해요! -
59 ◆zQu9DFMTkQ (SPOJGzT6pw) 2021. 1. 4. 오후 10:48:50>>58 으음 그렇다면 >>56의 시트를 하이드 처리 해줄 수 있을까...? 역시 초안대로 농고로 바꾸는 편이 나을것 같아서 말이야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
6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0:53:10>>59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
62 ◆ri1RY25YuA (t2PLbqsYs.) 2021. 1. 4. 오후 11:25:20“새벽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 같아.”
• 이름: 노자라시 치히로 (野ざらし 千尋)
• 나이: 18세
• 성별: 남성
• 소속: 서고 3학년
• 외모: 어머니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들었다. 어머니를 아는 사람들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정작 본인은 그렇게 닮았다던 어머니 얼굴을 몰라 막연히 생각할 뿐이었다. 새카만 머리에 쨍한 푸른 눈을 한 사람이었겠지. 분위기마저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고. 제 얼굴을 보며 기억에도 없는 사람을 떠올리곤 했다. 178cm. 마른 체형. 저체중.
• 성격: 학교에서는 언제나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다. 말을 아꼈고 무리에 껴들지 않았다. 있어도 없는 듯한, 그런 학생이었다.
• 기타: 그는 아버지가 선생으로 있는 중학교에 다녔다. 삼 년 내내 그의 담임은 아버지의 동료였다. 그가 선생의 자식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고, 인근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나서도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를 알면 그의 아버지를 알았고 그는 그렇기에 그는 그 자신보다 선생의 자식으로 기억되었다.
꽃을 좋아했다. 그리고 수많은 꽃 중 해바라기를 유난스럽게 좋아했다. 여름은 그가 사랑하는 계절이었다. 꽃이 피는 것이 기대된다고. 그는 종종 봉오리가 맺힌 화단을 구경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밤눈이 어두웠다. 그렇기에 어둠을 두려워했다. 밤의 그림자 앞에선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구분하지 못했다. 손까지 떨어가며 베개든 이불이든 뭐라도 잡히는 대로 꼭 움켜쥐고 잠이 들기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 지향: ALL
https://picrew.me/share?cd=OROyKNsQ6l -
63 물가의 캡틴 ◆vMt2odKeqg (rpQXIlvMyk) 2021. 1. 4. 오후 11:33:50>>61-62 확인했습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노자라시 치히로 / 고3 / 남성 / >>62
◆ 동고
• 토미키 라오 / 고3 / 남성 / >>40
• 아마미 유우카 / 고2 / 여성 / >>47
◆ 기타 주민
• 후쿠나가 쿄지로 / 고3(농고) / 여성 / >>61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서백희 / 고2 / 여성 / >>38
• 네코미야 시치카 / 고2 / 여성 / >>49 -
65 ◆h80NVKnasc (1V.RTCB/.U) 2021. 1. 4. 오후 11:40:59캡틴! >>63의 목록에 >>57이 빠진 것 같아 (소근
-
66 ◆BjkgWKO1z6 (w/nS1j0aMw) 2021. 1. 4. 오후 11:41:33>>65 대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7 물가의 캡틴 ◆vMt2odKeqg (VgV6e0BbfI) 2021. 1. 5. 오전 10:15:31>>64 통과입니다! 멋진 시트 환영해요!!
>>65 아이고오 제 불찰입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노자라시 치히로 / 고3 / 남성 / >>62
◆ 동고
• 토미키 라오 / 고3 / 남성 / >>40
• 아마미 유우카 / 고2 / 여성 / >>47
◆ 기타 주민
• 후쿠나가 쿄지로 / 고3(농고) / 여성 / >>61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서백희 / 고2 / 여성 / >>38
• 네코미야 시치카 / 고2 / 여성 / >>49
• 시미야 사이토 / 고1 / 남성 / >>57
• 오다 치하야 / 고3 / 남성 / >>64 -
6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VgV6e0BbfI) 2021. 1. 5. 오전 10:21:00토미키 라오 시트가 개인사정으로 내려갔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고1 / 여성 / >>8
• 아스카 카츠키 / 고3 / 여성 / >>25
• 노자라시 치히로 / 고3 / 남성 / >>62
◆ 동고
• 아마미 유우카 / 고2 / 여성 / >>47
◆ 기타 주민
• 후쿠나가 쿄지로 / 고3(농고) / 여성 / >>61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고2 / 남성 / >>16
• 아사기리 유키 / 고2 / 남성 / >>30
• 서백희 / 고2 / 여성 / >>38
• 네코미야 시치카 / 고2 / 여성 / >>49
• 시미야 사이토 / 고1 / 남성 / >>57
• 오다 치하야 / 고3 / 남성 / >>64 -
69 ◆kGytoAtLLM (LhbxJASgSk) 2021. 1. 5. 오후 12:48:09“도쿄엔 분명 귀여운 게 많겠지? 나기도 도쿄 가고 싶어~☆”
"뭐... 어차피 못 가겠지. 평생..."
• 이름: 미쿠모 나기 三雲 凪
• 나이: 15세
• 성별: 여
• 소속: 동고 1학년
• 외모: 그녀를 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분홍색 머리카락일 것이다. 탈색과 염색을 거쳐 나온 색이 분명한 그 빛은 의외로 푸석하거나 갈라지지 않고 매끄럽게 햇빛을 반사하는 것이 주인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관리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주로 양갈래로 묶는 트윈테일을 하고 다니는데 특이하게도 양쪽의 머리끈을 다른 것을 쓰거나 온갖 장식을 붙여 '귀엽게' 꾸미고 다닌다. 아주 가끔 뿌리께에 갈색빛이 감도는 일이 있지만 다음날이면 말끔히 사라지곤 한다. 나기 왈 '나기's MAGIC'이라고.
앞머리 중 몇 가닥은 조금 짧고 잘 휘어져 마치 바보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위로 솟지 않는 것은 나기의 심혈을 기울인 드라이 덕분.
머리카락보다 조금 진한 분홍색 눈은 동글동글 순한 눈꼬리로 감싸여 있고 귀여운 것을 보면 반짝거린다는 말이 어울리다 못해 가끔은 희번득(?)하게 빛날 때도 있다. 성격을 나타내듯 밝게 웃는 일이 많으며 입꼬리에 거의 항상 웃음이 걸려있다.
때때로 죽은 생선같은 눈을 곁들인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가 있지만 본 사람은 극히 드물다.
손목에는 항상 예비 머리끈을 팔찌처럼 차고 다닌다. 사복도 소품도 실용보다 귀여움을 우선해서 고르는 편이다. 153cm의 작은 체구 덕에 귀여운 느낌의 옷이 잘 어울리는 편.
• 성격:
#밝다. 대충 10000루멘 정도로.
참 밝다. 나기를 만나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나기를 '밝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나기 자신부터가 귀엽고 발랄하게 구는 것을 의식하며 지내기 때문인지, 일단 첫대면에서는 그런 평가를 받곤 한다.
#포지티브인 척 하는 네거티브
사람이 늘 밝은 면만 있을 수는 없다지만 나기를 보면 어쩌면 한없이 밝기만 한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기에게도 어두운 면은 존재한다. 그것도 상당히 크게. 단지 그것을 타인 앞에서 드러내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할 뿐.
인적이 드문 해안가, 자신의 방 등등... 밝은 빛에 가려져 있던 그림자는 타인의 눈이 적은 곳에서 불쑥 나타나 나기를 삼켜버리곤 한다.
#사실 컨셉이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건 맞지만 스스로를 '나기'라고 3인칭화 한다던가 머리를 물들인다거나 귀엽고 눈에 띄는 장식이나 옷을 입는 것, 그리고 한없이 밝게 구는 것들 모두가 일부러 하는 것들이다. 일단 사리분별은 할 수 있고 공과 사는 가리기에 공적인 자리나 진지한 순간에는 3인칭도 헤실헤실한 표정도 싹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어쩌면 그쪽이 진짜 나기일지도 모른다.
• 기타:
*귀여운 거 정말 좋아☆ 옷이나 헤어스타일, 각종 소품, 동물, 디저트 등등...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쓴다. 심지어 마음에 드는 것을 '귀엽다!'라고 평하기도 한다. 나기가 귀엽다고 평한 것들은 대체로 타인의 기준에서도 귀여운 것들이지만 때때로 '어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의외인 대상을 가리켜 귀엽다고 하기도 한다. 나기가 말하는 '귀여워'는 통상적인 '귀여움'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가리키는 걸지도...
*생일은 10월 19일.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천칭자리. 매일 아침 TV 방송에서 해주는 별자리 운세 순위를 보는 걸로 하루의 길흉(?)을 정한다. 운세가 좋은 날은 귀여운 날. 안 좋은 날은 안 귀여운 날이라고 한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나기 세 사람으로 나기는 아빠(파파), 엄마(마마) 라고 부른다. 집은 아와나미 해안가에서 숙박업소를 운영중이다. 총 2층 건물로 1층은 나기네 집, 2층은 숙소이며 가끔 1층에 간소하게 차려놓은 기념품가게에서 부모님을 대신해 카운터를 보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귀엽게 꾸며진 디저트류 전반. 싫어하는 음식은 우메보시. 먹으면 얼굴이 안 귀엽게 되니까 싫어한다.
*대도시에 대한 엄청난 동경을 안고 있고 가고싶다 가고싶다 노래를 부르곤 하지만 실제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 지향: ALL
/예약은 안했지만 슬쩍 올려볼게! 문제되는 게 있다면 말해줘~ :> -
7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VgV6e0BbfI) 2021. 1. 5. 오후 3:25:58>>69 통과입니다! 예쁜 시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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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ysb1pLKwyI (Hvc9s0bno2) 2021. 1. 6. 오후 10:23:18한자리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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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물가의 캡틴 ◆vMt2odKeqg (QCmzvN.ris) 2021. 1. 6. 오후 11:57:19>>71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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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vpKuWY6Q6o (MlUso9TA/E) 2021. 1. 7. 오후 9:57:52“나는 그저 방황하는 외지인일 뿐이야~ 특별할게 없는 존재란 거지.”
• 이름: 나츠야키 쥬히(夏燒 Zuri) / Zuri Lou Dubled
• 나이: 17
• 성별: 여
• 출신: 프랑스
• 학년: 3학년
• 외모: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185483)
만약 그녀의 이름을 듣지 않았다면, 그저 일본에 몇몇 있다는 스타일 좋은 갸루계 모델이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동양적인 인상이 강해도 그녀의 출신지를 완전히 속일 수는 없었으며 그 밑으로 굽이친 라인은 누가 봐도 서구적인 느낌이었다. 그것을 감안하면 170 중반대인 키는 꽤 작은 축에 속할지도 모르나 비율은 좋았고, 이러나 저러나 그 나잇대의 몸매에선 찾을 수 없는 실로 어른스러운 성숙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연갈색의 살짝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은 전혀 염색이 아니며 에메랄드 같은 연녹빛 눈동자 역시 쥬히가 원래부터 가지고 태어났던 것이다. (다만 어릴땐 푸른 느낌이 더 강했다고 한다.)
비교적 차분한 눈매와 어울리는 크게 번진 미소의 영향인지 쥬히의 주변에 있는 사람은 '아늑하고 몽롱한 느낌이 든다.'고도 한다.
추위엔 강하고 더위엔 약한지 사시사철 얇은 재질의 옷을 입고 다니며 껴입는다 해도 그렇게까지 붕떠보이진 않는 모습이다.
• 성격: 멀쩡하다못해 누가봐도 눈길이 갈법한 그녀지만 의외로 시선이 쏠리는 편은 아닌데 이는 지나칠 정도로 조용하고 흐느적거리며, 존재감이 옅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살얼음보단 새털구름같은 어투를 가지고 있으며 농담과 진담 정도는 구분할줄 알고, 무엇보다 타인의 말을 무시하는 일이 없다.
다만 쥬히는 그런 자신이 꽤 온화한 성격이라고 착각하고 있는듯,
(*캐붕 방지 생략)
• 기타: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는 쥬히의 외모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가장 큰 이유다.)
*오를레앙 지역에서 나고 자란 영향인진 몰라도 잔 다르크를 롤 모델로 삼고 있으며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에서도 항상 그쪽 유형이 나오곤 했다.
*24시간 중 대부분이 잠들어있는 것처럼 상당히 정적인 행동패턴이지만 그녀는 말짱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저 분위기만 그럴 뿐이라고 한다.
*철자가 Zuri인만큼 일본 친구들 사이에선 종종 쥬리(몇몇 발음이 안좋은 친구들에겐 주리, 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라 불리는 일이 있다.
*생일은 12월 24일, 성탄절 바로 전날이기에 선물도 두번 받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그런적은 별로 없었다고 하며 아쉽게 생각하긴커녕 오히려 '어릴 때부터 욕심부리지 않는 법을 배운 셈이다.' 라고 받아친다.
*어릴 때도 특유의 외모 때문에 모델이나 배우 제의를 받은적이 있었지만 학업에 열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해왔으며 현재도 대학 진학을 위해 법률 서적까지 들고 다닐 정도로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싫어하는건 싫어하는걸 묻는 것, 좋아하는 것은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라면 뭐든지
*일본으로 건너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나마도 부모님은 아버지의 본가인 도쿄에서 살고 계시기에 아무리 아와나미에 지인이 있다 해도 사실상 혼자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형식상 외지인에 외국인이긴 하나 태생적인 특징인지 일본어 구사능력은 현지인과 비교해도 차이가 별로 없다. 가끔 감정적으로 나설때 모국어라던가 쟁글리쉬(영본어)가 튀어나온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전학은 겉치레요, 관광의 목적으로 왔다고는 하나 실상 이곳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는 의식이 더 강해 졸업 후엔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곳에 정착할 생각은 아직 없어보인다. 그런것 치곤 자기를 포함해 정말 몇사람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라던가를 잘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 지향: SL>ALL -
74 물가의 캡틴 ◆vMt2odKeqg (lbAWcfZa0I) 2021. 1. 8. 오후 2:28:44>>73 통과입니다! 예쁜 서양계 시트네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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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ysb1pLKwyI (8HSTC7KFJg) 2021. 1. 8. 오후 11:19:15“뭐든 생각하기 나름이지.”
• 이름: 아마바네 신바 天羽 心羽
• 나이: 16
• 성별: 남
• 소속: 동고 2학년
• 외모: 물에 적시고 고데기로 펴도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악성 곱슬. 빗질 한번 하기 쉽지 않은 머리를 싫어해 찰랑거리는 직모를 은근히 동경하고 있다. 외모는 굳이 따지자면 확실히 친근해 보이는 인상은 아닌 편. 머리와 같은 색의 파란 눈을 나른하게 뜨고 있어 티는 안 나지만 꼬리가 사납게 찢어져 있다. 왼쪽 눈 밑으로 나란히 있는 점 두 개가 포인트. 키는 180으로 또래에 비해 큰 키에 군살 없는 체형.
• 성격: #외강내유 #천연 #감성적 #둔감
매사 심드렁한 표정으로,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타입.
• 기타:
- 금술 좋은 부부의 삼남매 맏이로 태어나 두 살 아래인 여동생과 네 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다. 부모님과 동생들은 도쿄에 있어 매년 방학마다 상경했지만, 사정이 있어 올해에는 가지 않았다.
- 보기와는 달리 거친 말에는 내성이 없다.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는 타입은 아니지만, 욕설을 듣고 나면 왜인지 머리가 멍해지는 것이 말문이 턱 막혀버린다고.
- 요리 실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자주 나가서 사 먹는 편. 귀찮다는 것이 주된 이유지만 스스로 요리해 먹기보단 타인이 만든 것이 먹는 재미가 있다고. 웬만해서는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편. 대식가.
• 지향: ALL -
76 물가의 캡틴 ◆vMt2odKeqg (lbAWcfZa0I) 2021. 1. 8. 오후 11:43:50>>75 통과입니다!! 멋진 시트 환영합니다~!!
-
77 ◆uzVzJEY.kM (cl8S86yIyU) 2021. 1. 8. 오후 11:44:16□ 주민 시트 양식 □
“ 아니거든!? ”
• 이름: 카무이 세이치로
• 나이: 17세
• 성별: 남
• 소속: 동고
• 외모: 175cm, 표준 체중. 어두운 다갈색 머리를 길러 왼쪽 눈을 가렸다. 가린 곳에는 마치 팬더처럼 이마부터 내려오는 화상자국이 남아있다.(픽크루에는 파츠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예 보이지 않게 붕대로 감고오는 날도 있다. 검은색 눈은 삼백안으로, 인상이 날카롭다.
Picrewの「Ryon式おとこの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ef63aSb8o #Picrew #Ryon式おとこのこ
• 성격: #평범 #대담 #화내는척_하지만 #사실_화난척 #약간_바보?
• 기타: -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있다. 그 정의에 위반되는 일이라면 뭐든 거부한다. 한마디로 정의바보.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클을 걸기도 한다.
- 한번 친해지면 상당히 후하게 대접해준다.
- 1인칭은 지분(自分)
-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한다.
• 지향: HL -
7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lbAWcfZa0I) 2021. 1. 8. 오후 11:52:58>>77 통과입니다! 잇달아 두 개네요!! 환영합니다!
-
79 ◆MESjyzfTz. (CZok453Acw) 2021. 1. 9. 오전 6:14:08"Good afternoon, good evening, good night.”
• 이름: 카이 아론 와일더 2세 (Kai Aaron Wilder ll) / 이케다 카이
• 나이: 18세
• 성별: 남성
• 소속: 서고 3학년
• 외모: (https://picrew.me/share?cd=PpSERq8hwS)
이케다 카이라는 남자의 외모를 한 단어로 묘사하자면 '정석 미남'이 가장 알맞을 것이다. 콘서트장이나 아이돌 예능이 아닌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 게 훨씬 어울릴 법한 얼굴이었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뚜렷하며 선이 굵은 미남이다.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귀족 턱을 타고나서인지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어도 귀티를 뿜어냈다. 이러한 외모는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에게 많은 동경을 받곤했다. 예쁘장하게 잘생긴 것이 아닌, 남성적으로 잘생겼기에 남자들의 많은 리스펙을 받아왔다.
그의 얼굴의 단점을 말하자면 '노안'인 것이다. 젖살은 진작에 다 빠져 앳된 모습은 사라졌고, 학생답지 않은 고고한 분위기를 풍기기에 카이가 전학온 날에는 아이들이 카이를 전학생이 아닌 새로 오신 원어민 선생님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그의 피부톤은 남들보다 더 밝은데, 미국/일본 혼혈이기 때문이다. 아와나미시의 햇빛이 너무 강하다며 선크림을 바르고 다녀서 그런지 원래 피부색보다 더 하얗다. 동공의 색 역시 그가 혼혈이기 때문에 푸르다.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지만 아버지 쪽의 유전자를 더 많이 물려받아서인지 서양인 느낌이 더 강하다. 다른 백인에 비해 피부 조금 더 어두운 걸 보면 혼혈이 맞긴 맞다.
평소에 헤어스타일은 위의 사진처럼 스타일링을 하지만 가끔 늦게 일어나면 스타일링은 포기하고 내림 머리를 할 때가 있다. 머리카락 색이 검은색인데, 이건 염색한 게 아니고 자연 흑발이다. 부계 쪽은 전부 옅은 금발이지만 카이는 자연 흑발이다. 숱이 없는 부계의 유전자가 아닌 풍성한 모계의 유전을 받아서 카이의 머리는 다행스럽게도 풍성하다. 숱이 많아서 2주에 한 번꼴로 숱을 쳐줘야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운동을 오래 해서 목이 굵지만 ,목 자체가 길어서 굵어도 굵지가 않다(?). 키는 188cm 으로 미국인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장신에다가 골격도 타고났다. 유아기 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수준을 넘어 선수급으로 해왔기에 피지컬이 매우 좋다. 남성미 있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몸도 남성미가 넘친다. 어깨가 매우 넓은 건 기본이요, 교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근육의 굴곡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체중은 91kg이다. 체지방량이 낮아서 저 체중에도 복근이 선명하다.
• 성격: 겉으로는 과묵해 보이고 자신만 생각하는 마이웨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눈치가 매우 빠르고 타인을 알게 모르게 배려한다. 외모와 더불어 성격도 성숙해서 이해심과 배려심이 깊다. 과묵하고 무게가 있어 보이지만 은근 말이 많다. 하지만 상대가 귀찮아하는 것이 보이면 알아서 물러난다.
자기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역 밖의 사람들에게도 이해와 배려를 베풀기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다. 남들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기도 하다. 그 예로 카이는 남들이 걸어오는 장난을 잘 받아주지만, 카이 자신이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타인에게 장난을 거는 일은 없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은 카이를 '호구' '착해빠진 놈'이라고 생각하지만, 눈치가 매우 빨라서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려는 사람은 확실히 구분한다. 자신에게 살짝 떼먹거나 등골 좀 빨아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당해준다. 물질적인 것에 대한 거는 관대하다.작은 손해에 스트레스를 받는 피곤한 성격이 아니기에 그냥 카이 쪽에서 한 수 접어주고 만다.
하지만 자신에게 본격적으로 뒤통수를 쳐서 평판을 떨구거나 손해를 크게 입히려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곰의 탈을 쓴 여우'가 되어 상대방의 신경을 긁는다. 결국, 상대방이 폭발하거나 포기하게 된다.
수직적인 관계를 매우 싫어한다. 수평적인 관계를 선호하기에 자신이 아무리 높은 사람이거나 선배여도 수평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꼰대 문화,서열문화 그리고 집단문화 등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는 수준이다.
이타적인 성격이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강해서 누군가에게 간섭을 받거나, 자신의 프라이버시나 비밀을 말하는 것을 꺼린다.
• 기타:
<혼혈>
어머니는 일본인 그리고 아버지는 미국인이다.
이러한 집안의 영향 때문인지 영어가 모국어이고, 일본어도 원어민 수준으로 잘한다. 스페인어도 구사한다. 하지만 전문적인 과정이 아닌 중고교 수준으로만 배워서 일상회화만 어렵지 않게 가능한 수준이다.
영미식 이름과 일본식 이름 모두 '카이'를 쓴다. 영어든 일본어든 '카이'라는 이름은 위화감이 없기 때문이다.
<집안배경>
아버지는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벌그룹인 '와일더 패밀리(Wilder family)'의 일원이다. 금융업, 무역업, 항공업 등등 다양한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재벌그룹으로, 카이의 아버지는 그중에서 금융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있다.
어머니는 아와나미시 출신이다. 일본에서 5선 국회의원 아버지 (즉, 카이의 외할아버지로, 아와나미시 출신이다) 밑에서 자라고, 동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석박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다. 하지만 정치와는 관련이 없다. 애초에 카이의 외할아버지 대에서 정치적인 맥은 끊겼다. 카이의 아버지와는 서로 같은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 대학원생으로 만나는 걸로 시작해서 결혼까지 했다. 현재는 아와나미시에서 카이와 함께 살고 있다. 주부로 살기에는 심심해서 그런지 동네에서 봉사활동을 주체적으로 이끌어서 한다. 주로 아이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를 한다.
<왜 일본에...?>
와일더 패밀리는 최근 소매업으로도 진출해서 큰 이득을 얻었다. 그래서 와일더 패밀리의 소매업체인 'W 마켓'은 미국 뿐만이 아닌 중국, 유럽, 남미 등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결국 계약까지 따내고 현재 백화점까지 짓고 있다.
미래에 각 국가의 지사를 운영할 전문경영인들도 마련해뒀는데°°°.보니깐 일본은 공석이었다. 와일더 패밀리의 임원들은 이미 역할이 정해져 있어 인력이 부족한 상태였다. 다들 자기 일이 있어서 일본으로 가는 걸 꺼려했지만.. 결국, 카이가 일본인 혼혈이라는 것이 명분이 되어 'W 마켓'의 일본지사는 미래에 카이가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그래서 현지 적응을 하기 위해 17살 때 일본으로 전학 간 것이었다. 원래는 아버지가 카이를 도쿄로 보내려고 했지만, 어머니는 자신의 고향인 아와나미시로 가겠다고 기 싸움을 걸고, 결국 이겨가지고 현재 아와나미시에 살고 있다.
<특기>
(1) 항상 상위권의 성적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
특히 일본어 개입이 적은 영어와 수학에서는 말도 안 되는 양민학살을 펼친다.
본인피셜 "내가 일본어 더 늘었으면 너희는 뒤X어..^^"
목표로 삼은 대학은 어머니의 모교인 동경대라고 한다. 경영학 전공을 희망한다. 그의 어머니의 피셜, 아버지가 아닌 자신을 닮아서 공부 머리가 좋은 거라고 한다.
(2) 스포츠 매니아다. 한국에서 자녀를 유아기 때 태권도장에 보내는 것처럼, 미국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레슬링을 배운다. 하지만 카이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그래플링뿐만이 아닌 펀치, 킥, 니킥, 엘보 등의 타격까지 허용하는 종합격투기를 배워왔다.
학창 시절에는 주니어 대회에서 항상 우승을 해왔으며, 일본으로 전학 가기 직전에도 어린 나이에 준프로 시합을 뛰었었다. 그의 전적은 6전 6승으로 가업만 아니었으면 바로 프로로 데뷔할 실력이라고 한다. 근육질인 몸을 보면 알듯이 보디빌딩식 웨이트 트레이닝도 오래 했다. 그 외에도 사이클, 수영, 마라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곤 했다.
구기 종목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은 농구다.
축구는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스포츠라 접하는 일이 없었고, 미식축구는 예전에 학교의 미식축구부들과 사이가 상당히 험악해서 안 좋아한다고 한다.
(3) 투자의 귀재.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모의주식투자 대회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지금도 압도적인 투자실력으로 개인재산을 불리고 있다.
일본으로 전학 가고 얼마 안 돼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잃기만 하다가 감을 잡자마자 빠른 속도로 잃은 돈들을 회수했다. 그마저도 모자라 계속해서 재산을 불리고 있다. 어머니한테 이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어머니가 알면 안 된다고....
(4) 요리에는 젬병. 계란후라이 하나도 제대로 못 한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토스트 기계로 토스트 만들기와 이번에 일본에 와서 익힌 라면 끓이기 (이것마저도 물 조절을 잘 못 한다). 닭가슴살도 혼자 제대로 못 구워서 어머니가 구워주신다. 어머니 왈 "넌 그냥 너처럼 요리 못하는 여자랑 결혼해라. 괜히 요리 잘하는 여자 만나다가 여자만 고생한다.".
(5) 학업, 신체, 자본 능력은 모두 최상. 그러나 교양 능력은 꽤 떨어진다. 일단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다. 아니, 애초에 음악 이론도 등한시해서 악보도 제대로 못 본다. 클래식이나 고전음악에 대해 대화를 시도하지 말자. 경영, 경제, 정치 등 실용적인 책들만 즐겨 읽었고 사학, 문학, 철학 등 인문학에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그런지 인문학적인 지식도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국어에서 문학 파트를 공부할 때는 꽤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문화생활도 별로 안 좋아한다.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은 미국에서도 안 갔었다.
실용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교양이 떨어지는 것은 오로지 자기 힘으로 치열하게 부를 쌓은 재벌 1세들에게는 흔한 일이지만, 카이는 재벌 3세여서 특이한 케이스다.
<취미>
(1) 현재 아와나미시의 작은 도장에서 가라데를 배우고 있다. 동양식 무술훈련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항상 케이지 안에서 격투기를 수련해오다가, 도장에서 도복을 입고 예의를 갖추며 훈련하는 오리엔탈리즘에 큰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격투기를 오래 수련한 짬밥 덕분에 배운지 얼마 안 돼서 따기가 까다롭다는 초단을 따고 말았다.
(2) SNS를 많이 한다. 재벌 3세지만 유명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팔로워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팔로워가 5천을 겨우 넘긴다. 일반인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숫자지만 재벌 3세라는 것을 생각하면 예상보다 너무 낮은 수치이다. SNS에 자신의 셀카와 운동 사진들만 올리고, 자신이 재벌 3세라거나 부를 과시하는 행동을 하진 않아서 유명세가 없는 듯하다.
<취향>
(1) 좋아하는 음식은 야키니쿠와 장어덮밥. 일본식 돈가스도 좋아한다. 외모와 다르게 일식을 많이 좋아한다. 햄버거, 치킨, 피자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있으면 먹기야 먹지만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이 육류라 그렇지, 채식도 생활화 돼 있다. 아침에는 늘 연어샐러드나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단, 마요네즈 뿌리면 안 된다고 한다. 마요네즈는 오로지 참치마요와 치킨마요에만 허용한다. 전골이나 샤브샤브 같은 음식은 불호인 모양이다. 무언가를 끓여 먹는 걸 싫어한다. 아무리 자기가 일식이 좋아도, 전골은 봐줄 수가 없다고 ...
(2) 힙합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래퍼는 NF. 백인 래퍼들을 특히 좋아하는데, 흑인 래퍼들에게 느껴지는 펑키함이나 소울보다는 백인래퍼 특유의 날카로움이 취향에 더 맞기 때문이다. 힙합 명반들을 수집한다. 카이의 집에 오디오까지 설치하고 들을 정도로 힙합음악을 좋아한다.(시끄럽다 싶으면 어머니가 꺼버린다.)
(3) 힙한 스타일보다는 단정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호한다. 명품이야 많기는 한데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혀서 '나 명품이오'라고 대놓고 티 내는 옷은 싫어한다.
(4) 은은한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는 다비도프.
<기타>
(1) 처음 일본에서 지낼 때는 티는 안 냈지만 되게 짜증 났다고 한다. 원치 않게 사는 나라가 바뀌고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응해갔기 때문에 지금은 만족스럽게 지낸다.
• 지향: HL
/투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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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DoDtXrt1Ho) 2021. 1. 9. 오전 8:01:54>>79 통과입니다! 멋진 시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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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물가의 시트명단 ◆vMt2odKeqg (DoDtXrt1Ho) 2021. 1. 9. 오후 3:34:16■ 시트 명단
◆ 서고
• 시미즈 나기사(MPC) | 15세 (1학년) | 女 | >>8
• 아스카 카츠키 | 18세 (3학년) | 女 | >>25
• 노자라시 치히로 | 18세 (3학년) | 男 | >>62
• 이케다 카이 | 18세 (3학년) | 男 | >>79
◆ 동고
• 아마미 유우카 | 16세 (2학년) | 女 | >>47
• 미쿠모 나기 | 15세 (1학년) | 女 | >>69
• 아마바네 신바 | 16세 (2학년) | 男 | >>75
• 카무이 세이치로 | 17세 | 男 | >>77
◆ 기타 주민
◇ 오오지마 농고
• 후쿠나가 쿄지로 | 18세 (3학년) | 女 | >>61
◆ 관광객
• 미도리카와 나오키 | 17세 | 男 | >>16
• 아사기리 유키 | 17세 | 男 | >>30
• 서백희 | 17세 | 女 | >>38
• 네코미야 시치카 | 16세 | 女 | >>49
• 시미야 사이토 | 16세 | 男 | >>57
• 오다 치하야 | 18세 | 男 | >>64
• 나츠야키 쥬히 | 17세 | 女 | >>73
□ 예약자
>>15 ◆yEFrdKh5Mg 관광객, 남캐
현재 시트 16개! 화력이 생각보다 적당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트는 계속 받겠습니다.
휴학생, 전입학 예정자 같은 시트도 물론 받고 있으니 긴가민가하면 캡틴에게 상담해 주세요. -
82 이름 없음 (rvLJTIBbXI) 2021. 1. 10. 오전 2:41:36안녕하세요! 예약하려 하는데, 일본 이름은 꼭 필요한가요?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자라서 돌아온 캐릭터를 내려면, 여행자로 해야 할까요 주민으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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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름 없음 (IKBXW1bjsE) 2021. 1. 10. 오전 3:47:48>>82 캡틴은 아니지만, 돌아온게 주거 목적이라면 주민이고 여행이나 관광 목적으로 왔다면 여행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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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물가의 캡틴 ◆vMt2odKeqg (V1ZSQusjfg) 2021. 1. 10. 오후 4:57:17>>82 국적이나 이름은 꼭 일본일 필요가 없습니다(시트 명단에는 비교적 짧은 쪽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83에서 말씀하신 대로, "주거지가 아와나미라면 주민", "단순 체류 중이라면 여행자"라는 구분입니다!
고등학교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도 아와나미로 관광이 아닌 이사를 온 것이라면 주민으로 분류합니다. -
85 물가의 캡틴 ◆vMt2odKeqg (V1ZSQusjfg) 2021. 1. 10. 오후 5:04:20참!! 출신지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위키에는 주민 시트가 일괄적으로 아와나미시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주민 시트지만 아와나미시 출신이 아닌 경우에는(타지에서 이사를 왔다거나) 수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86 ◆4jGmPbOdVA (x2320.O6m.) 2021. 1. 12. 오후 4:41:08"(하품) 아, 어서오세요”
• 이름: 류 로운
• 나이: 18
• 성별: 남
• 소속: 서고 3학년
• 외모: Picrewの「きんぱつしょうねん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5qRAcVVMG #Picrew #きんぱつしょうねんめーかー
174cm 적당한 평균체중. 살짝 쳐진 눈매와 쌍꺼풀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조용하고 차분할거 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 성격: 걱정이 없다. 그냥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한다.(친구들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지만)
친해지면 재밌는 녀석
• 기타: 재일 한국인. 아버지가 한국사람이며 어려서 한국에도 자주 놀러간 탓에 한국어도 능숙하다.
아와나미 해안로를 따라가다보면 있는 카페 '바코드'의 아들내미. 수제 케이크가 주력 상품이며 리뷰나 평가는 나름대로 좋다. 제법 분위기를 살렸기에 로컬 사람(대부분 여자손님)들도 제법 찾는다.
주말에 가면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로운을 볼 수 있다.
카페도 아사하마에 있고 살고 있는 곳도 아사하마지만 같은 학교 학생들이 카페 손님으로 와서 자신을 알아보는게 싫다는 이유로 기요누마의 위치한 서고로 진학했다.
물론 나중에 폭풍후회했다. 역시 학교는 1m라도 가까운게 최고...
• 지향: HL -
87 ◆aRhZqfMHKE (LQx0Bnl.M.) 2021. 1. 12. 오후 6:21:42동고 남학생으로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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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0f0AI0vzKI) 2021. 1. 13. 오전 12:00:46>>86 통과입니다! 멋진 시트 환영해요!
>>87 예약 받았습니다! -
90 물가의 캡틴 ◆vMt2odKeqg (0f0AI0vzKI) 2021. 1. 13. 오전 1:52:55>>89 통과입니다! 예쁜..... 멋진...... 시트네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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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y3UfSEIokk (gN9EQRp2CE) 2021. 1. 21. 오후 5:08:45여행자 여캐 한자리 예약하고 싶어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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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물가의 캡틴 ◆vMt2odKeqg (My/fGQZpaY) 2021. 1. 22. 오후 6:39:22>>92 예약되었습니다!
□ 예약자
>>15 ◆yEFrdKh5Mg 관광객, 남캐
>>92 ◆y3UfSEIokk 여행자, 여캐 -
94 이름 없음 (IKvVRmbT86) 2021. 1. 22. 오후 6:49:03시트 내려고 생각중인데, 여기 혹시 경단집 아이라는 특징을 가진 현지인 학생캐가 있나요? 겹치면 피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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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름 없음 (8VTsL0DFzU) 2021. 1. 22. 오후 7:05:48>>94 캡틴은 아니긴 한데 바빠보이니 대신 답하자면 경단집 아이라는 특징을 지닌 아이는 없어.
그러니까 그냥 시트를 내면 될 것 같아. -
96 ◆qaxL/qH5.Q (.DS9d0o/Mc) 2021. 1. 23. 오전 9:26:10“ 신나게 살자고!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
• 이름: あらしかわ ミズホ , 아라시카와 미즈호 (嵐川 瑞穂)
• 나이: 18
• 성별: 여
• 소속: 아와나미 서고 3학년
• 외모: https://picrew.me/share?cd=4TUGW0KLUG
키 163cm, 몸무게 41kg. 좋게 말해도 단정하다고는 표현하지 못할 선명한 애쉬블루 단발, 왼쪽 옆머리를 타고 내려오는 그보다 더 선명한 '핫'핑크색 브릿지. 그리고 맑고 푸른 바다를 한껏 담아놓은듯한 눈동자에 장난기 가득한 눈매까지! 뭐 하나 빠지는곳 없이 남다른 자신만의 빛을 한껏 담아두고 있는 외모였다. 아직 덜 빠진 젖살은 앳됨을 더해주었고, 웃으면 드러나는 송곳니는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장난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다니면서 사고치고, 자빠지고 다치고 다 할것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피부 상태는 상당히 양호한 편. 적당히 건강해보이고 흉진곳 없이 매끈했다. 요란한 외모지만 장신구나 화장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고 다닌다.
외모가 이런데 옷차림은 덜할까. 평소 입고다니는 사복은 고사하고 교복에서마저 그녀만의 요란한 패션센스가 아낌없이 드러나, 옷 좀 단정하게 입으라고 핀잔을 들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키는 째깐하지만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몸매는 예사롭지 않았다.
" 하. 요란하게 생겨서 참 죄송하네요! "
• 성격: 다혈질, 츤데레, 당당함, 저세상텐션, 시끄러움, 털털함, 포악함(?). 키워드 위주로 짧게 정리하자면 이러하다.
" 잔잔한 산들바람보단 한바탕 휘몰아치는 폭풍이 더 낫잖아! 나만 그렇게 생각해? 응? "
• 기타: 아버지는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진 무역회사의 총괄이며 어머니는 일본 전역에서 알아주는 초대형 재벌기업의 오너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부모님에 대해 큰 감흥이 없는지, 공부에 대한 노력이 단 하나도 없어 만년 성적 최하위권을 당당하게 독차지하는 중. 남들은 다 가지고있을 이렇다 할 만한 장래희망조차도 없다! 그렇게 하루 24시간 내내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서고의 이단아마냥 행동하지만 심각하게 선을 넘는 수준까지 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나이 열여덟개를 먹고도 째깐하기만 한 자신의 키에 상당히 불만이 많다. 키 가지고 놀리면 사람에서 지랄견으로 돌변하니 볼만할것이다.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고 실제로 운동도 잘 한다. 자신의 텐션을 조금 억눌러두기 위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배운 덕이 크다.
상당한 음치이자 박치. 노래하는걸 듣고 있으면 마치 웅변대회 나온 사람의 열띈 연설을 듣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춤은 잘 춘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뇌피셜이니, 적당히 듣고 거르자.
민초좋아. 민초 사랑해. 민초 들어간건 그게 어떤 기상천외한 괴식이든간에 가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거리낌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권유했다. 덕분에 중학교때 붙은 벌명이 바로 민폭도.
• 지향: ALL -
97 물가의 캡틴 ◆vMt2odKeqg (Lya7wv5X5E) 2021. 1. 25. 오후 12:14:35>>96 확인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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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물가의 캡틴 ◆vMt2odKeqg (Lya7wv5X5E) 2021. 1. 25. 오후 12:15:27>>94 물론 가능해요! 자유롭게 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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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1WTUFGLQ4E (Hjg1476Rwg) 2021. 1. 26. 오후 2:28:40아스카주가 현생 탓에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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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uxGG6M52IQ (l6fUd07deQ) 2021. 1. 27. 오후 9:16:29치하야주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현생이 단체 스레에 참여할 만한 상태는 아닌 듯해 시트를 내리기로 했어. 시트 하이드 및 위키 쪽지우기 부탁해도 괜찮을까? 후자는 혹시 캡틴이 힘들면 나중에 내가 지우고 갈게. 끝까지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쉽네. 부디 엔딩까지 번창하기 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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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물가의 캡틴 ◆vMt2odKeqg (0BM3j1n93c) 2021. 1. 30. 오후 4:19:20>>99-101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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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IkcAhnODWY (M4qoTOlbrU) 2021. 1. 31. 오전 4:42:16앗, 지금 다시보니까 이름이 겹칠수도 있겠네...
미안하지만 혹시 >>103의 이름을 '요시카와 아키'로 바꿀수 있나요? -
105 ◆SCU/AV3hm6 (Ys.UgttNdY) 2021. 1. 31. 오전 11:45:51인코는 까먹었지만 하루키주야.
더이상 스레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시트를 내리려고해;-; 괜찮다면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할 수 있을까? -
106 물가의 캡틴 ◆vMt2odKeqg (uBAauLnJuo) 2021. 1. 31. 오후 8:10:20>>103 통과입니다! 이름은 요시카와 아키로 처리하겠습니다.
>>105 확인했습니다! -
107 ◆1WTUFGLQ4E (MABYMWlLJQ) 2021. 1. 31. 오후 8:15:07아스카주인데 내꺼도 하이드 처리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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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IkcAhnODWY (012FlJ.v66) 2021. 2. 1. 오전 12:13:04"응, 정말로 좋아하니까."
• 이름: 요시카와 아키 (吉川 秋)
• 나이: 17
• 성별: 여
• 출신: 도쿄
• 학년: 2학년
•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447208/complete?cd=Qnpy5bd9k2
목덜미를 스치는 길이의 머리카락에 대채적으로 시원스런 인상을 가진 소녀. 노랗게 탈색한 머리카락은 워낙 눈에 띄는 편이지만, 정돈을 하지않아 어지럽게 뻗쳐있는 푸석푸석한 머리, 그리고 멍한 느낌의 졸린 눈은 보는 사람도 피곤하게 만든다. 여러번의 탈색을 거듭한 결과 머리결은 이미 머리카락보다 짚볏단을 연상케하는, 회생 불가능한 영역. 짙은 고동색의 눈과 처진 눈매는 자세히 보면 따듯한 인상을 심어준다. 키는 170에 큰 편이지만, 척추 수술 1700만원의 공포를 모르는지 항시 구부정한 등이라 체감상 더 작다. 거기에 실제로는 마른 편이지만 그리도 안 보이는게, 추위를 쉽게 느껴 한 여름에도 두꺼운 자켓을 걸쳐 입는다.
조금의 동요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게 컴플렉스.
• 성격: 내향적이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해, 같이 있으면 덩달아 마음이 편해진다. 태생이 매우 다정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다만 정을 쉽게 붙여 그 만큼 쉽게 상처받게 되는 타입. 거기에 겁이 많아 겁에 질리면 평소의 태평한 성격은 100% 날라가는 것을 볼수있다.
• 기타:
- 최근 도쿄에서 와 아와나미에 사는 외할머니 댁에 같이 사는 중. 아사하마 쪽에 거주하고, 주로 해변가에서 거닐거나 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취미는 길고양이 밥주기.
- 몸이 태생적으로 허약해, 조금이라도 뛰거나 계단을 한 층이라도 오르면 금세 숨이 차 헉헉거리는 개복치.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는 아와나미에 요양차 왔다고 알려져 있으나...
- 실은 부모가 돈세탁에 연류되어 현재 도주중이라(...) 가장 가까운 혈육에 신세지는 중. 대외적으로 요양차 왔다고 해도, 아는 사람은 아는, 비밀아닌 비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본인은 이에 대해 워낙 복잡한 심경인듯.
- 쓸모없는 재능이 하나 있는데, 외국어 발음, 억양을 완벽하게 재현할수 있다. 처음하는 언어도 원어민만큼 유창하게 들리지만... 이것은 발음 '만'으로 제한되어, 실제 언어 자체는 잼병. 정말 잼병.
- 좋아하는 것은 햇볕아래 낮잠, 고양이, 달달한 것. 싫어하는 것은 운동, 공포영화, 멸치.
• 지향: ALL
//다행이다 :D 그럼 다시 한번 올릴께요! -
109 물가의 캡틴 ◆vMt2odKeqg (zg6DcytNQc) 2021. 2. 1. 오후 3:38:05마스크 요청은 모두 처리했습니다만 뜬금없이 마스크가 안 되어 있는 게 있네요! 지금부로 모두 완료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108이 올라왔으니 >>103도 하이드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