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282/recent#top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건배

에러는 내일이 바로 신년인데 일하는 거냐
빡세네

금석이 누나 상자 친구 그레이 친구 에러 친구 모두 안녕이여~

암것도 안 줬는디 멍무이가 쩝쩝거릴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 카든디 ㅋㅋㅋ

그레이씨랑은 초면이던가. 잘부탁하지
그보다 애였냐

돈이 많으면 술부터 쌓아두는게 아니었나
만족스러운 이야기라. 신년오기전에 마시고 죽자면서 가게에 있는놈들 전부의 술값을 지불하려는 놈이 나왔는가 했는데, 그걸 노리고 오크통째로 사려는 놈이 있어서 파토난 이야기라도 해줄까

빨리 개 키워본적 있는 녀석이 쟤 입 벌려봐라

거어 그 야그 황금알 낳는 거위 배가르는 이야기 생각나는구만
뭔 사람이 적당히를 모른다냐

꿀꺽

푸핫! 재밌는데. 그거?
좀 더 자세히 말해봐.

개는 키워본적은 없는데

두놈이 멱살잡고 싸우다가 오크통이 깨져서 이긴놈이 술값 다 물어냈었지 아마

연말이다
전쟁이 결국 내년까지도 이어지는구나

> 뭐.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서도
> 이 쪽도 동물은 키운적 없어

진 놈이 아이라 이긴놈이 물어낸겨? ㅋㅋㅋ ㅋㅋㅋ 하긴 이겨서 기분 좋은 놈이 내야제

[차원택배 - 넛케이스에게 블루라벨 한 잔 더!]

안녕 코르부스씨. 그쪽은 아직 전쟁중인가

당연하지. 진놈은 죽었으니까 개씨

오, 고마워 청금석씨. 꽤 마음에 들었나본데

코르부스 안녕이여~
라고 말하기엔 들고 온 얘기가 무겁구만
뭐 그려도 내년이면은 끝나겄지

에러 친구도 동물 키운 적 없는 건가
하기야 준비가 안 됐음 키움 안 되니께 말여. 그려도 강아지 같이 살면은 힐링되고 좋을 터인디

싸워서 이겼으니까 기물파손에 대한 책임이 더 큰 거 아닐까ㅋ
그 쪽은 전쟁통에 있댔나. 고생이네. 군인

아니 왜 거기서 사람이
2020년 마지막에 찝찝한 이야기 듣게 하지 말어

아직은 애야.

노란 개의 가면은 개였구나. 귀엽네.

그레이 친구가 뭔가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은디?! ㅋㅋㅋ ㅋㅋㅋ
아녀 내는 인간 맞어

사실 이쪽도 마시느라 제대로 안봤으니까 죽었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그러니까 찝찝하면 대충 살았을거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 이 쪽 세계는 생존 인구 자체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서
> 강아지 같은건 찾아내지 못했거든
> 찾아낸다고 해도, 키울 자신은 없지만

아- 역시, 그렇게 끝나는건가. 뭐. 그런 도시니까.
거기서 인간이라고 말하면 안 되지. 그레이 학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빨리 개인척 해봐

부디 내년이면 이게 끝나서
아무 걱정 없이 여자친구랑 같이 살고 싶다

아 제발
그려 기적같이 살아있다고 생각허면 되겄지 사람이 글케 쉽게 죽는 생물은 아잉께

흐메야 에러 친구네 세계도 대충 망한 뒤의 세계인가벼
그러면은 못 키운다 캐도 납득 가능하구만. 고라면은 한다는 일이란 거는?

에러씨네는 그런 동네인가. 얼마나 살아있길래

뭐, 하루이틀도 아니니 이런일은. 청금석씨 말대로 이런 도시이고

인간이구나. 그래도 귀여워.

고라믄 니도 내 개인 척 하는 거 덜 쪽팔리게 언넝 돌인 척 해봐라

끝나겄지 끝나겄지
전쟁 할라카믄 돈도 장난아니게 깨질 터인디 연 단위로 넘어가면은 그 짝도 타격 크겄제

전쟁에서 애인 자랑하는건 대표적인 사망플래그지만 ㅋ
...뭐. 현실은 좀 더 개연성 없는 구석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꿋꿋이 살아남도록

의외로 살아있기도 하고 어이없이 죽기도 하지. 개씨는 그런거 못보는 성격이던가

나는 당연히 계속해서 돌이었는데? 왜 인간인것처럼 말하나

당연히 못 보지
라기보단 누구나 그런 건 안 보고 사는 게 훨 낫잖여 사람 죽는 거 보고 기뻐할 사람이 을마나 많을라고

사망 플래그 너무 많이 쌓았군
이대로는 길가다가 레고 밟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아

?
금석이 누나
은제부터......?

확실히 레고를 밟으면은 죽을맨치 아프긴 헌디

> 생존자 수색과
>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오래 살아.

(대충 돌맹이 사진)

애인이 그런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을 애인 생각도 좀 해봐라

거 니 하는 말 또 오류났는디
뭐 어플 설정같은 거 못 건드리나?

청금석씨, 돌이었냐

하긴 그도 그렇나. 그래도 원체 이런놈들만 보고살다보면 개씨같은 사람이 당연하지는 않단말이지

코르부스씨, 죽나

금석이 누나......
은제 또 이맨치 작아져부렀디야...... 풍화작용이 야속허구만.........

사람 죽음이란 게 당연해지면 안 되는건디 말여
상자친구 니는 어느 쪽이여?

안타깝지만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났어.
방금 코르부스가 레고를 밟고 사망했어.

코르부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

> 에러인가
>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라고 되는것 같으니까
> 적당히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일이라고 해둘게
> 지뢰같은거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도록 하자

어느쪽이냐니. 내가 뭐하고 먹고사는놈인지 말을 안했었나 개씨

코르부스씨가 젯상에 뭘 올려달라 했더라...

> 그 쪽 세계의 레고는 병기라도 되는 거?

생존자 수색에 위험요소 제거라. 꽤 힘든일을 하는데 에러씨도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라 캤지
디게 성실허고 착한 친구였구만. 내는 거 무서워가꼬 나설 용기도 못 낼 것 같은디 말여.

오.............명복을 빌게, 코르부스. 정말 즐거웠어.

안녕, 위즐. 앞으로 잘 부탁해.

X

... 들었었나? 글쎄, 상자 친구하곤 만나도 애매하게 시간이 안 맞아서 스쳐지나간 기억밖에 안 남아서.
들으면은 내가 상자 친구를 싫어허게 될랑가?

정말 좋은 녀석이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레고를 밟고 사망하다니...

레고는... 지뢰여

제삿상엔 팝콘을 올리자.
끝나고 내가 먹게.

안전한 레고를 만들기 위해 레고 사업에도 손을 뻗쳐야겠네.

좀전부터 무슨 천벌받을 소리를
레고를 밟은건 맞지만 죽은건 아니야 임마

아 고라면은 염통꼬치도 올리도
제사 끝나고 안주로 묵을란다

> 성실함은 몰라도 착하다곤 하기 힘든걸
> 누군가를 위한다는 건 그 다른 쪽의 사람을 묵살시킬 각오를 하는거기도 하지
> 지뢰는 비유야. 내가 없애는건 말그대로 전쟁의 부산물일때도 있고
> 사람일 때도 있으니까

뭐여 아직 살아있었잖여
누구여 일처리 대충한 놈

레고 사업......?
니 뭐 사업같은 것도 하고 그르는겨?

안했었나. 뭐, 개씨같은 성격이면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돈받으면 뭐든 한다, 정도로 표현하면 되겠지

위즐씨가 먹는건가. 실용적인게 나쁘지 않은데

오, 살아있었구만 코르부스씨

전쟁의 부산물이라, 어떻게 남아있길래

에러 친구 말한 것도 내는 어느 쪽으로는 착한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말여. 설령 100%는 아일지라도?
전쟁의 부산물이 뭔진 잘 몰겄구만. 그려도 위험한 데에 스스로 나선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겄어?

글쿠만. 고라믄 자세히는 안 들을려. 쉴라고 들오는 채팅방에서 괜시리 화내고 싶진 않응께 말여.
뭐든 한다 카면은 막 메이드 카페에서 일해달라든가 그런 부탁도 받는겨?

오, 살아있었구나. 다행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 집안이 사업가 집안이라.

부자였구만 부자였어
하긴 글치 않으면은 글케 막 퍼주듯이 선물 주지는 못했을랑가

확실히 개씨라면 화낼지도 모르지
...일단 그딴걸 보고싶어 하는놈의 정신머리부터가 문제라고 보는데 개씨...

> 돈을 받으면 뭐든 하는 놈들은 널렸지
> 무기를 팔기 위해 전쟁을 부추기는 상인들도 있잖아?
>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의 형태로 남아서 주변을 초토화시키는게 보통이지만
> 아예 전쟁은 진작 끝났는데도 일을 치려 암약하는 놈들도 있지
> 전자는 현상이지만, 후자는 인간이라는 점이 문제야

아하하......엄청난 부자는 아니야. 평범하지.

ㅋㅋㅋ 내가 그릏게까지 불의를 못 참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보였든겨? 딱히 글치는 않은디
그딴 거 보고싶어 하는 놈들... 많던디
그래서 할거여 말거여

> ...메이드복?

오류나는 단어는 괴기현상 뭐 그런 걸랑가
잘못 걸리면 까딱하다 죽을 것 같구마잉
어느 쪽이든 나쁜 것들이란 건 변함읎을 것 같지만서도

돈이 어느 정도인디? 서민 중의 서민인 내가 판단해주께

메이드복.

에러씨 말대로, 널리긴 했지. 다만 개씨가 말한것처럼 누구나 그런 건 안 보고 사는 게 나을 뿐이지
정의로운 사람으로 보였다기보다는 그런 쓰레기로 보이지는 않았다고 할까
그건... 일 끝나고 시킨놈을 죽여버려도 된다고 하면 하지

> 고용주가 더 강하면 어쩔 셈

ㅋㅋㅋ 내 입장에선 상당한 고평가구만. 고맙다야
어유 살벌해라
상자 친구 니 차원 못 넘는 친구 맞제?

글쎄...난 잘 모르지만, 평균이라고 하니 평균이겠지.

노란 개의 가면이 일한다던 컨셉 카페가 메이드 카페구나. 보고 싶네.

뭐어 그레이 친구가 평균이라 캤응께 평균이겄지.
그리고 메이드 카페는 아녀 ㅋㅋㅋ 주인...이 메이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카길래

> 평화로운 세계의 사람들은 메이드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동업자를 끌어들이며 살아가는구나

개씨가 굳이 아니라고 부정한다면야 철회할 평가긴 하지만
주인이 있었나. 역시 개라서 인가...

일단 메이드 카페에 일할 수 있는 사람도 극히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애초에 내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 안 한단 말여
것보다 거기에도 메이드가 있는겨?!

아녀 부디 그 평가 끝까지 들고 있어도
주인이 있는 건 맞는디 개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ㅋㅋㅋ ㅋㅋㅋ 놀리지 말어!
것보다 니 차원 넘을 수 있는지 없는지부터 말해라 그래야지 내가 의뢰하러 돈을 보내든가 말든가 허지

일단 차원 못넘는건 확실하지 개씨
메이드라... 여기도 있긴 있었지. 엄한 가게에뿐이 없긴 하지만

> 없어. 이 쪽 세계엔
> 뭐. 극한상황에서도 괴짜는 많으니까 남몰래 메이드복 입는걸 즐기는 변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엄한 가게
흠
흐으음
의뢰하고 놀릴라 캤드니만 고라면은 쪼마 힘들겠구만. 포기해야겄어

변태 ㅋㅋㅋ ㅋㅋㅋ 그려 남 놀리는 데 괴짜력 발산하는 것보단 차라리 그르는 게 낫지 그려

젠장 그쪽이 시킬 생각이었냐

당연한 거 아녀?

(검열)

> ...그래... 뭐...
> 취향은 다양하니까...

ㅋㅋㅋ ㅋㅋㅋ 놀리면은 반응 즉각적으로 들오는데 돈 주고서라도 반응 보고 싶지 고럼

에러 친구 지금 내 취향 오해하는 건 아이지???

그럼 집사 카페야?

> 아니. 널 오해한건 아닌데
> 너는 놀리려 그러는거라 생각중이야
> 아니라도 뭐...내가 간섭할곳은 아니고

아
니
거든
아니여

어쩌다 저런 이미지가 박힌거지 빌어먹을

어휴 다행이구만
난 또 첨보는 친구헌티 내 이미지 나락으로 갈까봐 걱정 중이었으야 ㅋㅋㅋ

채팅방에서의 상자 친구 반응을 통해서?

일단 개씨 취향은 그런거로 알아두면 되겠고...

> 그러고보면 전쟁 전엔 학교 축제때 고등학교에서 메이드 카페같은걸 하기도 했댔나
> 저 입 걸걸한 사람은 여고생은 아마 아닐거같지만
>
> 혹시 맞아?

그렇게 말하면 여기서 내가 뭘 하고 다녔는지가 의문인데 개씨

여고생이 이따위 말투면 그른거 아니겠냐. 그냥 아저씨다 에러씨

그르지 일본 쪽에서는 문화제 때 축제 많이 혀
뭐어 내는 그런 거 참가해본 기억 별로 읎지만서도

> 아저씨 맞군

올 때마다 술 퍼마시는디 건드리면 반응은 잘 해주는 아저씨?

> 그게 뭐야

틀렸어 개씨. 올때마다 술마시는게 아니라 술마시고 있을때 오는거다

> 평범한 술꾼이었나

집사 카페구나.

여고생이라면 나? 내 말투가 걸걸했어?

네가 말하는 그게 뭘 가리키는 그거여

올때마다 술마시는 거랑 술마실 때 오는 거랑 뭐가 다른겨?

술꾼까진 아니고 그냥 술을 좋아하는거지

올때마다 술마신다고하면 시도때도 없이 마시는것 같잖냐

아니라니까는
아니여
진짜로 아니란 말여

> 아니. 지금 메이드복을 강요받고 있는 nutcase
> 그 쪽의 말투는 평범하게 예의바른 편이라고 생각해

아니여?

> 집사 카페에서 알바하는건 비밀로 하고 싶은건가

그걸 대놓고 말하고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겨
아니 것보다 집사 카페 안 다닌다꼬

> ...뭐. 모른척 해줄게

모른척 해주려면 돈을 받는게 확실하지 않나

아니라니까
(엎드려 우는 노랑 강아지 이모티콘)

속세에 찌들어부린 것 좀 보소

노란 개의 가면이 원한다면 모른 척 해줄게.

> 이 쪽 세계는 경제가 붕괴돼서 화폐는 종이조각이야

유감스럽게도 그런 아저씨라 개씨ㅎ

화폐도 그리됐나. 무슨 전쟁이 있었길래

모른 척이 아니라 진짜로 아닌 거라니까는 ㅠㅠㅠ
어휴 그려 말하고 댕기지만 말어

고라면은 뭐 밥같은 거 묵을라 치면 으케 먹는겨?

돈밝히고 알코올 중독인 아저씨였든겨?

돈은 살기에 적당하게 있어서...

이모티콘 귀엽네.

>
>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가 있었어
> 수많은 세계가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이 죽고,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가 발생했지
> 만약 부활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아마 인구는 50명 남짓하지 않았을까

(노랑 멍멍이 이모티콘이 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
그지 디게 구엽지
내 젤로 좋아하는 이모티콘이여
(노랑 멍멍이 이모티콘이 폴짝폴짝 뛰는 이모티콘)

> 보급식량이 존재해
> 애초에 인구수 자체가 절망적이다보니 말이지

돈을 밝히는 정도까진 아니고 알코올 중독은 확실이 아니지

그정도면 확실히 화폐도 안쓰일만 한데

> 알콜중독은 주로 무기력과 우울에서 비롯되지

봐라 전혀 해당사항이 없잖냐

> 해당사항이 없다면 습관이라거나

그냥 술을 좋아한다는 결론은 안나는건가

귀여워라.

nutcase 알코올 중독이야?

아니라니까

아니라면 다행이네. 앞으로는 술을 보내지 말아야 할까 고민했어.

> [*접속이 불안정한 사용자입니다.]
> ...

9분뒤 해피뉴이어입니다.

> 그러네
> 신년인가
> 다음 해에는 부디 불필요한 다툼과 분열이 없으면 좋겠네
> 뭐. 무리인가

다음해에도 즐길거리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런가 젠장 또 어떻게 한살 먹는건가...

새해까지 3분 남았다
아니 이제 2분 >:3

> 다람쥐다.

(다람쥐-하이)
안녕!
새해의 다람쥐가 왔다!

새해에 보는 다람쥐는 뭐 없나

> 다람쥐에게까지 삥뜯지 마

다람쥐한테 삥뜯지는 않는다고. 일단 뭐가 없잖냐

> 다행이네
>
> ...먹는것도 아니지?

뭐... 이젠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 아마

> 필요가 있으면 먹는군......

굶어죽는것보다야 낫지 않겠어

0시00분00초에 정확하게 숨통을 끊었습니다.

다람쥐에게는
도토리묵이 있어

그리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어 :3!

으아악 새해 첫 살인

그건 작년에 죽었다고 봐야하나 올해 죽었다고 봐야하나

> 누굴. 왜 죽였어?

엄청나게 럭키한 오늘은 금요일ㅡ!
해피 뉴 이어ㅡ!!!!!!!! 인 거야ㅡ!!!!!!

해피 뉴 이어!!!!!!
우와이름길어

> ... 해피 뉴 이어.

아까 비싼술 받았으니까 럭키라고 해도 되겠지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아.

윤송 안녕안녕ㅡ!
새해라서 기분이 하이한 만큼 이름을 길게 만들어 버린 거야ㅡ!

내 덕분에 럭키라니 다행이네.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이유는 의뢰받았으니까요.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에게 화이팅을 보낸다는 거야ㅡ!

nutcase는 술을 좋아하는구나ㅡ! 나도 좋아한다는거야ㅡ!

그레이도 해피 뉴 이어ㅡ!

그런 의미로 한잔 더 주지 않으려나 그레이씨

올해인지 작년인지 그 애매함이 즐거운거에요?

한 잔으로 괜찮겠어?

그레이랑 살인자냥개랑 금요일금요일이랑 땅콩아저씨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3!!

윤송도 새해 복 많이 받아.

> 누군지도 모르고 사람을 죽인 거야?
> 남에게 의뢰받았단 이유만으로?

13일이면 살인 좋아했겠지만ㅡ! 오늘은 1월 1일이니까 살인은 별로라는 거야ㅡ! 산뜻한 새해의 시작이 아니라는 거야ㅡ!

일부러 애매한때 죽인건가

일단 오늘은 한병정도 마셨으니 말이지 그레이씨
아닌가. 새해인김에 확 마시고 꼴아버릴까

뭐, 윤송씨도

13일이면 좋은거야???!

네. 그게 일인걸요.
타겟이 무슨일을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 자주 모습을 보이는지 정도는 알고하지만
그외에는 쓸모없으니까요.

알콜은 일에 해로워서 한방울도 안마십니다.
도려낸 상처에 알콜음료를 들이부어서 괴롭게 하는건 하지만요.

술ㅡ! 마시면ㅡ! 온 몸 화르륵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야ㅡ! 불타는 금요일이라는 거야ㅡ!!! 거기다가 오늘은 1월 1일이라는 거야ㅡ!!!!!!!!!

13일이면ㅡ! 전기톱이 좋아진다는 거야ㅡ! 위이잉ㅡ!

으아아 으앙아아 안들리

oO(호러영화)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부히스는 마체테아니였어요?
전기톱은 레더페이스의 상징이고.

술을 그냥 마시는 녀석이 하나도 없냐

[차원택배-nutcase에게 샤또 디껨 한 잔. 크리스탈 잔의 세공에 장인의 정신이 보인다...]
적당히 마시는 것도 좋지.

호러영화ㅡ! 무섭다는 거야ㅡ!!

바스커빌의 사냥개 말로 사실 호러영화 하나도 안 봤다는 게 증명됐다는 거야ㅡ! 부끄럽다는 거야ㅡ!

nutcase랑 같이 마셔줄 수 있다는 거야ㅡ! 절대 먼저 안 취한다는 거야ㅡ!!!!!!!!

다들복맏이밪ㄱ아라

막걸리 한 잔 땡기는 분들도 있지만
신년은 맨정신으로 보내고 싶어ㅓㅇ

그런 거였어??!?!

오. 그레이씨, 좋은녀석인데
아니 그보다 애라하지 않았냐

금요일씨는 주량이 어떻게 되길래

디켐은 꽤 가격이 나갈텐데 53029루블이던가?

와 술취한 사람이다

아직 어른이 아닌데 무슨 문제라도 있니?

미리내도 해피 뉴 이어ㅡ!!!

그런 거였단 것이야ㅡ!! 금요일엔 호러 영화보다는 로맨스코미디가 더 어울린다는 거야ㅡ!

나는 항상 마지막에 취한단 거야ㅡ! 주량이 무한이란 거야ㅡ! 대단하단 거야ㅡ!!!

아니 안치쌨더
손가락이 꼬이ㄷ거다

미리내 엄청나게 취해 보인단 거야ㅡ!!!!!!!

뭐
그렇게 비쌌었나

애들은 술 건드는거 아니지 보통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꽤 있긴 하지만. 일단 금요일씨 인간은 맞나

4차까지달려바라니들이

미리내씨, 꼴았구만

글쎄. 아버지께서 구매하신 물건인데다가 주류는 내가 아니라 다른 쪽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장부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네.

슨춘ㅣ한척하머서 스승놈 ㅌㆍㅇ수후려쳐야지

금요일은 금요일이란 거야ㅡ!!!!!!!!!!!!!

4차까지 달려ㅡ!!!!!! 마음가짐 훌륭하단 거야ㅡ!!!!!!!!!!!!!!!!!!

술 취했구나, 미리내.

안치햇어

아버지 물건을 막 가져와도 되냐

오, 나중에 후기 꼭 들려줘 미리내씨

연말 파티 때문에 대량 구매한 거라 괜찮아. 연회장 곳곳에 있는 걸.

뽑힌건 내 ㅇㅢ수엿고연~ㅋㅋㅋㅋ
(손목에 아슬하게 걸친 의수가 달랑거리는 사진)

인간은 아니라 이건가...

취했다 취했어

금요일은 금요일이야
(끄덕좌 짤)

근데 미치광이씨 알콜수준에 와인은 그냥 주스아닌가요?

파티 좋아한다는 거야ㅡ!!!!!!!!!!

4차는 좋지만 다치는 건 안 좋다는 거야ㅡ?!?!?

금요일은 금요일이란 거야ㅡ!!!!!!! 넛케이스는 호두까기인형이란 거야ㅡ?!?

금요일은ㅡ! 금요일이란 거야ㅡ!!!!!!! 그것이 [약속]이니까ㅡ!!!!!!!!!!!!!!

주정강화 들어간거면 술로 칠까 고민하고는 있지 바스커빌씨

미리내씨 졌구만

아니. 미친놈의 넛케이스지 금요일씨

맥주덧ㅣ켜야지

미친놈ㅡ! 뭐에 미쳤냐는 거야ㅡ?!?

5차ㅡ! 5차 좋다는 거야ㅡ!!!!!!!

셰리나 포트와인 베르무트, 마데이라 정도려나.

내가스승샊히를어뜪해이겨

저런, 혹시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술을 선물한 걸까?

글쎄. 그냥 주변인이 그리 부르던데 금요일씨

일단 아버지 술에 손대는것부터 어떤가 싶은데 그레이씨...

아

(의수가 뽑힌 사진)

오랜만이야 친구들

술 많이 안다는 거야ㅡ! 대단하단 거야ㅡ!!!!!

그럼 미친놈이 맞다는 거야ㅡ! 긍정적인 의미였음 좋겠다는 거야ㅡ!

의수 그만 좀 뽑아먹으란 거야ㅡ!!!!

파크 해피 뉴 이어ㅡ!!!!!!!

ㄱㅊ다시합칠숟이따
나는ㄴㅇ할수이따
할수이따
불꽃ㅊㅊ할수이따

상식의 폭이 넓으면 사람을 죽일수단도 창의로워지니까요.

오, 처음 보는 이름인데? 너도 해피 뉴이어 금요일

할 수 있다는 거야ㅡ!

13일이 아니면 살인 이야기는 안 좋아한다는 거야ㅡ!! 오늘은 새해란 거야ㅡ!!!!

만나서 반갑다는 거야ㅡ!!!!!

연말 파티 술이라 괜찮다니까. 손님 대접 용이야.

어어에ㅖ에에ㅔ에
끼웠다!!!!

시킨ㄴㄴ거와쓰니술마시러간다
ㅃㅃ

올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올해에도 별 탈 읎이 행복하게 잘 지내길~

새해부터 삶의 희망을 3일간 잃었어...

뭐여
뭔 일이길래 3일이라는 애매한 시간동안 잃는단겨

단백질 보충제가 3일 뒤에 도착할거야.
그간 근손실이 나면 어떻게 하지?

> 누가 습격해서 3일간 기절해있기라도 한거냐고
> 하기엔 아직 1월 1일이니 그건 아니겠고

> ...

뭐여
대체 뭐여
거 보충제 쫌 안 묵으면은 근육 빠지고 그려?

에러 친구가 정색을 해부렀어

여긴 시간이 지나도 바뀐게 없네

다행이다

> 아니 뭐
> 정색할 생각인건
> 맞긴 한데

그야, 단백질 보충제 없이 그저 일반식만 먹으며 운동하면 근손실이 날테니까.
이럴수가, 이를 어쩌면 좋지?

파크 안녕~ 거야 글컸지 내 한 9개월만에 들왔을 때도 그대로더구만 ㅋㅋㅋ 2021년 되어도 계속 평화롭겄지 뭐

> 와. 그거 정말 큰일이네

뭔진 잘 모르겄는디
거 그거 내가 대신 구해다줘?

손실된 근육만큼 운동해

오랜만. 뭐 계속 평화로우면 나야 좋지만
이쪽은 3년쯤 지났는데 거긴 얼마나 지났냐 개면

... 엥? 3년? 어... 응?
뭔 일이여. 내는 기양 평범하게 20살 그대로인디 뭐라도 있든겨?

> 차원마다 시간차가 다른건 흔한 일이니까
> 이 쪽에서는 한시간정도 있었을 뿐인데 저 쪽에서는 한달이 지나가있는 경우도 있고

단백질의 보충 없이 그저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손실되고 말아.

구해 줄 수 있어? 그러면 부탁을 좀 해도 될까?

으응 그래도 파크는 지금까지 나랑 비슷허게 시간 흘렀던 것 같은디 이런 경우가 생길 수가 있나...
증말로 차원차라고 늠겨도 괜찮은겨...?

그르지 뭐
오늘이 신정이라가꼬 문 연 가게가 있을란진 몰겄지만... 뭐 쓰는 브랜드라든가 있나

3년. 이제 난 스물 한 살이네
아무래도 시간축이 이상하게 흐른 것 같은데

에러 넌... 처음 보는데. 톡방에 대해 잘 알고있나봐?

그럼 계란이라도 더 먹으면 되겠네

스물하나
라니
뭔 큰 사건같은 거 있든 건 아니지? 이상한 신놈이 또 간섭했다든가 요상한 사람 찾아와가꼬 깽판 치고 갔다든가 엄청난 재난같은 게 인났다든가 그런 건 아이지?

> 대화방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많지 않아
> 단지, 다중차원이라는 개념이 밝혀진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 나는
> 뭐. 여러 이상한 녀석들이 활기차게 떠드는 대화방이라는건 알거같지만

차원간 연결이 늘 연속적이라는 법도 없으니까. 잠깐 타임슬립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지 않을까?

> 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모양인데. 파크라는 사람

정말 평범하게 학교 졸업하고 신혼 생활을 보냈으니 안심해라 개면

에러는... 상당히 미래세계에서 살고있나본데
뭐 여러의미로 파란만장하긴 했지. 다신 겪고싶지 않지만

글케 말하면은 내가 쫌 유난떠나 싶어지긴 허는디
그려도 쟈 옛날에 디게 난리치고 댕겼단 말여 걱정될 수밖에는... 그게 아이드라도 일반적인 건 아니잖여
여러 이상한 아이들 떠드는 재밌는 곳인디

진짜지? 아무 일 읎든 거 맞제?
믿는다
거짓말하는 거면은 입에 바늘 천 개 늫어버릴겨 ㅋㅋㅋ

> 꽤 걱정을 산 모양이네
> 그 동안 얼마나 사고를 치고 다녔길래 저기 노란 개의 가면이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건지
> 그래도,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온건가

입에 바늘 천개라니 거짓말한 대가가 너무 비싼 거 아니냐... 믿어도 괜찮으니까 이번에는

개면이 넌 그동안 아무 일 없었냐?

옛날의 나는 꽤나 사고뭉치였거든. 여러사람 걱정시키고 다니고...
뭐 그런걸 감안해도 개면이는 조금 과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와서 다시 평화롭게 지내고 있지. 넌 어떠냐 에러?

안절부절 아이거든 ㅋㅋㅋ ㅋㅋㅋ 친구 걱정할 땐 이게 평범한 거여
사고 치고 댕긴 건 맞지만서도

이 정도는 해줘야 거짓말 칠 엄두를 못 내지 ㅋㅋㅋ
내는 별 일 생겨부렀어
파크가 형이 돼뿌렀는디

과하긴 으데가

신혼이라고
야 그러면 그

어허! 온가족의 톡방에서 그러면 버피 시킨다!

살다보면 거짓말도 좀 칠 수 있는 건데 너무하기는...
그건 그렇네. 개면동생 형이 용돈줄까?

걱정이 과해

그 뭔데 말해봐
궁금하게시리

> ...이 쪽?
> 글쎄
> 해도 달도 뜨지 않고
> 별로 많지도 않은 생존자들은 자신의 절망과 우울감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출하고 있고
> 언제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가 또 다시 세상을 덮칠지 모르지만
> 뭐. 평범하네

대체 뭔 말할라 캤길래 그려 ㅋㅋㅋ ㅋㅋㅋ
것보다 레자흐 니는 코르부스네 사람인겨?

ㅋㅋㅋ ㅋㅋㅋ 행님아 내 저어기 번화가에 건물 한 채만 사주이소
니 잘 아는 딴 놈들에게 똑같이 말해봐라 내처럼 반응 안 허나

오랜만이군.

거
고거를 우리는 평범하지 않다꼬 표현허기로 했는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가꼬

오랜만- 밥 묵었나~

전혀 평범하지 않아
라고할까 뭐 하는 세계야 거긴 완전 아포칼립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면이 너 임마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햄스터가 강아지 머리를 꾹꾹 누르는 낙서)
똑같이 말해도 네 반응이 과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걸

블랙 오랜만

> 그런 상태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그게 우리 세계의 평범인 거겠지
> 그 말대로, 전차원적으로 봤을때는 '평범한' 상태라고 할 순 없지만
> 별로 새로운 사건이 일어난건 아니거든. 걱정할 건 없어

아니 성인의 신혼생활이라면 역시 어

버피 50개 실시!

> 아포칼립스라는 말이 정확해
> 그야 이 세계는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로 인해 초토화됐던 곳이고

>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질문이라는게 그런거냐고
> 사춘기 고등학생이야? 그런 이야기에 꺄아 꺄아 하게

코르부스 버피 50개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캔디가 성인이 된 건 오늘이니까 그런 일은 안 일어났어

초토화라... 자연재해라도 일어났나

(짜부되는 노랑멈머 이모티콘)
니가 용돈 준담시로
그 정도 줄 게 아니면은 왜 줘 고거를
내가 과한지 아인지 내기해봐? 100엔까진 걸 수 있는디

뭐어 그려 몸 상할 사건만 안 인난다 카믄야...
니같은 친구 볼 때마다 안쓰러운 건 으짤수가 읎네 그려

아, 그쪽도 사귀고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코르부스 씨
그쪽이야말로 그런 일은 없었어?

니 까까 사먹으라고 용돈주는 거지 누가 집 사라고 용돈주냐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돈 쉽게 벌면 버릇 이상하게 들지도 모르니까 안 돼
100엔을 누구 코에 붙여. 안 해

> ...동정은 필요없는데
> 뭐. 다정하구나. 노란 개의 가면은
> 전쟁이 있었지
> 그리고 그 전쟁이 수도 없이 많은 악영향을 만들어냈고

고러면은 버피보다는 머리를 박아야 허지 않나 싶은디

하긴 나이차가 있으니 말이지
오늘도 어김없이 버피를 한다

그래도 평소보단 좀 적군

전-혀 없었어 내 쪽은

버피 쪽이 운동도 되니까
라기보단 레자흐라는 사람이 헬창이라는 부류라 저런 벌을 내린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나이차가 있으니까. 이제서야 둘다 막 성인이 되었지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치곤 코르부스 씨도 손은 안 댔었잖아

버릇 이상허게 든다니 무슨 아가나 개 훈육시키는 것도 아니고
... 것보다 진짜로 줄 수 있는겨?! 흐메야 니 3년동안 주식이라도 성공했드나 고라면은 확실히 100엔은 가볍게 보이겄구만

내 입장에선 이제 개면이는 내 동생이니까 잘 가르쳐야지 ㅎㅎ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취직한 직장이 페이가 쎄다보니 그렇게 됐네

뭐 그럴만한 낌새도 없었고 그렇다고 내가 먼저 손을 대버리는건 큰일 날 일이잖아?

어쩔 수 없는기라

버피 정도로 끝나서 다행인줄 알아

뭐 나도 코르부스랑 비슷한 입장이었으니 대충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해

> 페이가 세다면 어떤 일?
> 블랙 기업에 취직해서 부려지고 있는건 아니지?

어쩌면 우리같은 민간군사기업일수도 있고?

설마
군머에 입대했는데 블랙이면 안 되지

오 레자흐 씨 거의 정답

> 오히려 군대는 더더욱 블랙일 확률이 높지 않나?
> 당장 내가 아는 군 내 부조리 사례만 해도
> 뭐. 그렇지 않다면 다행이고

군 내 부조리같은 건 일반 병사들에게 해당하는 거니까
이쪽은 간부라는 느낌이라서

> 부조리를 휘두를 수 있는 지위에 있는 건가
> ...농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말하면 슬프다고?

내무부조리...

빌어먹을 박상병
죽여버릴 서병장

크아아아아ㅏ아ㅏ아ㅏ아ㅏ아아아악

그래! 그 분노야! 그걸로 펌핑하는거라고!

뭔진 몰라도 폭발했다

식사는 했다.

뭐가 나면 안 된다고?

(검열), 새해인데 난 왜 일하고 있지? 빨간날이잖아, 안 그래?

레이드 이벤트!
여러분은 다이스를 굴려 싸우게 됩니다!
여러분이 굴린 다이스의 총 합이 몬스터보다 높다면 성공!
한 사람이 여러번 굴릴수도 있지만 1카톡에 한번밖에 못굴린다!
여러가지 보상을 얻게되니 열심히 다갓에게 빌어봅시다!
다-멘

난이도: 4

이번 레이드 보스는 모르가나
의 케이크네요 왜 케이크가 몬스터로 뜨나요? 하는 거기 당신. 개최자는 수박이랑도 싸운적있ㅇ
어쨋건

여러분이 굴릴 다이스는 100면체 다이스!
그리고 이번 보스의 체력은 700이네요!
100짜리 7번만 띄우면 되겠네 화이팅★

적대 개체 보고 시작합니다. 다이스만 굴리면 처리되는 잡몹입니다. 근데 왜 쉬러왔더니 여기서도 제압해야 하는 거죠? (무수한 검열의 향연)

.dice 1 100. = 54

> ....
> 케이크형 재해...?

> 그래봤자 대화방에 주사위를 굴릴 뿐이잖아
> 일하는 기분이 드는 것 까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만
.dice 1 100. = 53

일주일 동안 케이크는 쳐다도 보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검열)같은 케이크.

.dice 1 100. = 84

> 전부 먹어서 없애버린다는 발상은 어때
> 보스가 되기 전에 쓰러뜨려버리는 거지

차라리 두드려패면 스트레스라도 풀리면서 쌓이는데, 자판만 두드리면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해서 더 싫어.

.dice 1 100. = 51

그러니까...
여기에... 주사회를 그리면 된다 이 말인가?
.dice 1 100. = 77

그렇다면 자판을 두드려 패면 되지 않겠는가??

마주치지 않는 게 최고 아냐?

> 자판을 두드려 패면
> 자판이 고장나잖아

케이크는 두들겨 패더라도 고장나지 않는 물건인가??

폰 새로 사기 귀찮아. 그리고 두드려봤자 이것 가지고 뭔 스트레스가 풀리겠냐.

.dice 1 100. = 69

> 왜 이야기가 그렇게 돼

 잔기: 312

> 고작 대화방에 생긴 케이크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지 않나 싶지만
.dice 1 100. = 28

저런, 그거 큰일이군. 짜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하였건만 이 곳에 오면 짜증만 더 솟구친다는 뜻이 아닌가.

자판은 두들겨패면 안 되지만 케이크는 두들겨 패도 된다는 이야기 아니었나? 아닌가??
뭐, 아니면 그냥 넘어가시게나!

도대체 모르가나는 누구야? 짜증나네.

.dice 1 100. = 58

오. 주사회 사용하는 횟수는 한 번이 아니어도 되는가보군!
.dice 1 100. = 47

푸스로다!!!!!

.dice 1 100. = 72

케이크를 빼앗긴 가엾은 사람 아니겠는가? 나도 누군진 모르겠다만.

좋게 말할 때 높게 나와라, 데미지야.

.dice 1 100. = 43

 잔기: 64

내가 마지막을 장식하겠네!
.dice 1 100. = 89

케이크 내놔라 모르!!

.dice 1 100. = 24

직접 만든 거라면 짜증나는데.

이 자식이. 좀 쳐맞아야 말을 들을 거냐?

.dice 1 100. = 3

야호!

...
근데 이게 뭘 하는 거였나?

호엥이 녀석에게 막타를 뺏겼군

이미 결과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다이스 죽어버렸으면.

> 맞으니까 주사위가 죽어버렸는데

모르가나의 케이크는 산산조각이 났다!
레이드 성공!

뭐야 케이크 내놔 케이크 부서지면 어떡해

이미 뒤진 다이스의 마지막 발악이었나. 그럼 어쩔 수 없지.

찌푸된 게 아니라 산산조각 난 건가. 도대체 뭘 만든 거야?

케이크는 산산조각이 나버렸어요
아-아

레이드 결과 참여자 전원은...
16: 바닷가 편의점에서 파는 폭죽세트(1000원어치)를 얻었다!
45: 망한 차원의 기묘한 빛깔의 돌맹이를 얻었다!(인체에 무해하나 빛깔이 기묘함)
3: 유리구슬을 얻었다!
64: 삑삑소리나는 신발을 얻었다!
42: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복사본을 얻었다!(호엥이 일기 + 톡방에서 대화한 내용 요약과 호엥이의 감상 포함)
83: 루나시 차원의 빛나는 푸른 돌을 얻었다!(회복력 증가, 어쩐지 좀 건강해지는 것 같음)
17: 바닷가 편의점에서 파는 폭죽세트(1000원어치)를 얻었다!
91: 다이아반지(청혼 가능)를 얻었다!
65: 삑삑소리나는 신발을 얻었다!
13: 화투패를 얻었다!
42: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복사본을 얻었다!(호엥이 일기 + 톡방에서 대화한 내용 요약과 호엥이의 감상 포함)
2: 유리구슬을 얻었다!
41: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복사본을 얻었다!(호엥이 일기 + 톡방에서 대화한 내용 요약과 호엥이의 감상 포함)
96: 흑백이 1회 명령권을 얻었다!

필요없는 잡템은 차원 택배를 통해 반송이 가능하다!

> [ERROR - 차원 무해도 검증을 받지 못한 물건이므로 전부 반송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는 뭐야...?

케이크...는 모르겠다만 일단 잡다한 것들은 머리 위에서 쏟아졌다만.

그런데 여기에 내 일상전서는 왜 섞여있는 건가???

어떤 놈은 자기가 쓴 걸 3개나 받게 생겼는데?

내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행동, 추억, 소중한 시간들을 기록해놓은 이 가노 호에몬만의 역사서!
...네만
왜 그게 파크에게도 갔는가??????

나도 받았는데.

> 보상이라고 해도 대다수가 잡스러운 것들 투성이인 것 같은데
> 하기야 주사위 좀 굴려서 나온 보상에 대단한 걸 기대해도 안 되나

일단 여기 프라이버시 1도 없다는 걸 알았다. 난 여기서 탈출하겠어.

이거 끝나니까 주던데

읽어보는 중....
....길어

미안하지만 못 나가

그게 왜 엔젤에게도 갔는가?????????

언제 나도 모르는 새 훔쳐갔는가?????????

(검열), 이타치가 강한 이유가 탈주 닌자인 이유를 이제 알겠네. 탈주 (검열) 대단한 거였네.

내가 안 훔쳤어, 이 (검열)야!

> 손쉽게 사생활이 유출되는건가. 이 대화방
> 나갈 수도 없고
> 거의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수준이네

혹시 모르지 니네 사생활도 이미 여기에 유출되었을지도

욕 자제해야겠다. 검삭이 같아서 기분 나빠.

(검열), (검열) 같은 소리 하지 마, (검열)

아, 자제하기로 했는데, (검열). 걍 포기할까.

흐아아아아암.....
별무리 사무소 1급 해결사 미리내.. 숙취로 사망.. 1월 1일. 03시 XX분.

에서 지금 부활했다.
ㅎㅇㅎㅇ

난 숙취 같은 거 없는데.

> 정말 자제력이 없구나. 너는
> 사생활인가
> 그런거 있었나

포기해 조절되지도 않는 것 같구만

미리내 하이

사생활이 없냐?

어 그래 부럽네 숙취 없어서
댕댕이 밥부터 줘야지.. 뱀하고...

파크 하이ㅎㅇ

요새 영 관심을 끄고있었는데
오랜만이다 이자식들아.

으윽 속안조아....

리버설 어서오고

평소에 자제하질 않아서 그딴 거 안 길렀다. 아니, 다들 멀쩡히 돌아다니는 거 봐줄 정도면 자제력 넘치는 거 같은데 거기에 다 써서 없다.

그래, 포기하자.

갑자기 소름 확 끼치는데 왜지.

저녁부터 왜 이렇게 죽상이야

> 생존자 구출하고
>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제압하고
> 쉬고
> 뭐 그런거밖에 없는데
> 아. 어제는 집에 있다가 습격해온 인간에게 공격을 받았어
> 손쉽게 제압했지만

소름끼치는짓밖에 안해서
별로 이상하지도않네

> 부활했나... 어서와
> 멀쩡히 돌아다니는 거? 누구?

네가 그랬냐? 네가 환상체라도 돼?

리버설 ㅎㅇ
오랜만이라 기억도 애매하네

멀쩡히 돌아다니는 거 봐주는 거에 자제력을 써?

집 보안에 조금 더 신경써야겠는데 에러는

개 산책시키고...해장국 먹고온다... ㅂㅂ...

ㅇㅇ

ㅂㅂ

뭐라고 말해줘야하냐 O-01-96?

> 누가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때문에 급하게 찾아오면 바로 문을 열 수 있어야 하니까
> 애초에 웬만한 게 습격해와도 죽진 않고

뭐 여기있으나 격리실안에 있으니 차마시고싶다 밖에
안말하는데 지긋지긋해서 걍 얌전히있었지.

꺄앙!

귀여운 소울워커 파니아!
등장이오~~~~~

잘가라

.....
아 로보토미 사의 새 환상체였던가?

에러는 어떤 삶을 살고 있길래 누가 찾아오면 문을 열어줘야 하냐

(검열), 진짜 환상체였잖아, (검열). 어쩐지 느낌이 (검열) 똑같더라.

나 간다.

새 환상체라고 하기엔 이제 꽤 시간지나지않았냐?

입에 걸레라도 박았냐 검열이 왜이렇게많아.

자기를 귀엽다고하는 녀석치고 멀쩡한 녀석을 난 못본거같은데.

> 딱히 어떤 삶이라고 할 건 없는데
> 당장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이야
> 비상용 도구함이 너무 꽉 잠겨서 열리지 않으면 어떻겠어?
> 그런 거지

미묘하게 구체적인데

그나마 요즈음에는 작업에 따라서 커피가 아닌 차종류를 대접받고있긴해서 불만은 없어.
의도적인게 아니면 날 꼭지돌게 할거같진않단 말이지.

저 멀쩡한데요!
완~~~전 멀쩡한데요!?!?!!?!?

다들 안녕안녕안녕하세요!!!!

일단 작약씨는 건강해보이고

그럼 탈출할방법이 없어 어쩔줄 모르다 질식해 뒈져버리겠지 나약하다면 말이지.

> 구체적이라고 할까. 말 그대로니까
> 환상체라고 하는건 대략 인간이 아니라고 봐도 되는 건가?

실제로 그런 삶을 산건가 에러씨는

인간의 그림자로 대화하지만 난 인간은 아니지.
괴물이라는 표현이 제일 잘어울려.

>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쉽게 열려야 하는 거니까
> 모든 인간이 강한건 아니고 말이지

> 그런 삶이라고 하면 어떤 거?

> 괴물이라면 인간에게 유해한 쪽?

당장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상용 도구함이 너무 꽉 잠겨서 열리지 않는 그런

에헴! 소울워커는 언제나 건강하답니다! 쏟아지는 총알세례를 받으면서 춤을 춰도 생채기 하나 안 나는걸요! 쿄호호호호호^3^

리버설은 괴물이에요!? 히엑 ... 소울정크는 아니죠?

총을 맞아도 멀쩡한거에 대단해해야하냐 그러면서 춤을 왜 추는지를 물어야하냐

> 아니. 딱히 그런 일을 겪지는 않았어
> 굳이 따지자면 당장 유리창 뿐이 아니라 건물 전체를 깨뜨릴 수 있게 태어났고

> 쏟아지는 총알세례 앞에서 왜 굳이 춤을 추는거야

건물 전체인건가. 에러씨도 꽤 대단한데

내 유해함은 상대적이야.
나와 대화하는 대상이 약함을 견디지못하고 무너져버린다면 나는 유해한것이고
약함을 견디고 강함으로 승화한다면 나는 무해한것이지.

소울정크라는게 뭔지도 모르겠다.

비유가 그렇다는거죠! 비유가!!
애초에 총알 세례를 받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구요!!!?? 인간은 구해내고 지켜야 하는 거니까요!!?!!?

그럼 그냥 괴물이라는 거에요? 리버설은?

> 대단하다고 해도 말이지. 내가 노력해서 얻은 힘인 것도 아니니까
> 바꿔 말하자면, 대화만으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존재인건가

기술의 특이점이 한참을 지나 결과물중 하나가 나라고 지칭할수있지.

하긴, 작약씨가 총을 맞을일은 별로 없으려나. 그 소울정크인가 하는것들이 총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 정답이다.
나는 육체적인 힘을 활용하는 타입이 아니거든.
뭐 물론 탈출한다면 정신이건 육체건 건드릴수있지만.

타고났더래도 대단한건 맞지 않나 에러씨. 애초에 타고 나더라도 못쓰는 녀석들도 많으니

> 인간은 구해내고 지켜야 하는 거라
> 좋은 말이네. 마음에 드는걸
> 리버설은 그런 존재인가
> ...
> 나와도 비슷하네

레이드 이벤트!
여러분은 다이스를 굴려 싸우게 됩니다!
여러분이 굴린 다이스의 총 합이 몬스터보다 높다면 성공!
한 사람이 여러번 굴릴수도 있지만 1카톡에 한번밖에 못굴린다!
여러가지 보상을 얻게되니 열심히 다갓에게 빌어봅시다!
다-멘

난이도: 7

이번 레이드 보스는 유에쨩이야♥
뭐어어어 「유에」 라고해도, 레플리카라고 할까, 일부분이라고 할까, 인형이지마는 말일세

여러분이 굴릴 다이스는 100면체 다이스!
그리고 이번 보스의 체력은 1000이네요!
다들 힘을모아 1000값을 넘겨봅시다!

뭔

> 또 왔군

좋은 말이라고 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히히히히♬

총 맞을 일은 거의 없죠! 소울정크는 총을 줘도 총을 쏘는게 아니라! 총을 먹어치워서.. 어... 자기 몸을 총같이 뭔가 쏘는 걸로 만들어버릴거 같기도 하네요..

와! 와! 레이드!
.dice 1 100. = 38

또냐

총을 먹냐. 확실히 인간은 아닌데

.dice 1 100. = 28

소울정크는 자기 주변 것들 전부 집어삼켜서 지 몸으로 만드는걸요!
그 중에서 특성 같은게 있으면 그것까지도 본떠버리고요!!

> .dice 1 100. = 91

> 성가시겠는걸

이거해서 티타임가능하면 해준다

.dice 1 100. = 64

대충 들어도 빨리 처리 안하면 귀찮아지는 종륜데. 용케 싸우는데 작약씨

티타임은 모르겠고 술은 안주나

어어어어어어엄청 성가시죠!!!!
거기다 위험하기까지 해요!!!

그래서 보이는 대로 다 죽이고 있답니다! 헤헴!!!

티타임은 몰라도요 이것저것 막 주더라고요!
머리 위로 와르르르르르ㅡ르르르르르!!!!

그나마 작약씨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다행이긴 한건가
그중에 술 없었냐

나랑 비슷하건 말건 내알바아니지.
난 나라는 단독일뿐이야.

아. 약한녀석은 나도 집어삼켜버릴수있는데.

근데요 이게요! 아주 쪼오오오ㅗㅇ오오ㅗㅇ오그만한 조각이라도 남으면요! 자기 주변 것들 전부 먹어치워서 다시 성장하니까요!
징그럽고 귀찮고 짜증나고 혐오스럽고 보자마자 당장 잡아 죽여서 짓이겨서 으깬 다음 이능력으로 지져버려야 해요!!

용케가 아니에요! 당연한 거에요! 사람들을 지켜야 하니까요! 굳이 우리 캠프 사람들이 아니더라도요! 하나라도 더 잡아 없애면 그만큼 혹시 모를 생존자들의 목숨이 기----일어지는 거니까요!

저 같은 부류가 아닌 사람이나 괴물이 먹어도 멀쩡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니까 안 줄거에요! 리버설! 지지에요! 에퉤퉽 해야해요!

정확하게말하면 나라는 그림자의 일부로 동화시켜버리는거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꼭지돌아서 탈출해서 눈에뵈는게 없을때 이야기고 보통은
약함과 강함을 뒤집어버리는 장난을 치는거에 불과해.

뭐, 작약씨가 그리 생각하니 그런일을 하고있는걸지도 모르지

와르르 준다고 하니 그중에 술정도는 있겠지
.dice 1 100. = 50

그거 칭찬이죠 흉흉한 아조시 넛케이스?

와악! 그 장난 저한텐 치지 말아주세요!!! 저는 더 강해져야 하지 약해지면 안된다구요 ㅡ3ㅡ!!!

.dice 1 100. = 15

작약씨가 헷갈려하니까 욕이라고 한번 해볼까

너무해에에에요오오오오오 8ㅁ8!!!

안녕?

.dice 1 100. = 6

안녕하세요 그레이!

뭐, 힘내라고 작약씨. 칭찬일지도 모르지

안녕 그레이씨

인사는 가벼운 데미지구나.

이제 청산가리 파워가 필요한 때가 왔어.

가라, 청산가리 파워.

.dice 1 100. = 11

으에
으에엑!!
으엗ㄱ!!!!!!!!
으엑!!!!!!

흉흉한 넛케이스 아조시 길 가다가 새끼발가락 삐끗해버리는 저주 걸어도 되요?!!

가자미근을 후벼파고 댕겅
대흉근을 긋고 내려와 복직근을 쾅쾅쾅

이럴 수가. 청산가리가, 힘을 다했어....

> .dice 1 100. = 47
> 주사위는 늘 값이 다르니까

왜 하필 청산가리냐

그건 사양하고 싶은데. 그냥 칭찬이라고 할까...

바스커빌씨는 무슨노래를 부르고 있는거지

남은 값: 650

노동요라고 해둘까요.
토막토막내는건 근육을 잘끊어야해서.

와중에 에러씨 주사위는 꽤 안정적인데

.dice 1 100. = 53
청산가리는 생각보다 식도로 넘기면 바로 반응이 나와서 암살용으로는 부적합해요.

저번에 독 얘기가 나와서 청산가리는 톡 쏘는 맛이라고 하며 청산가리 파워를 했는데 100 나왔거든.

하지만 청산가리는 다 떨어졌으니까 이제, 염산의 차례야.

.dice 1 100. = 96

염산은 대단하네. 믿고 있었어.

전 독살이라면 산화비소를 추천해요.

그래? 그럼 바스커빌의 사냥개를 믿고 산화비소를 한 번 써볼까.

가라, 산화비소 파워!

.dice 1 100. = 46

염산만 못한데

이런...........산화비소는 너무 좋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다 써서 얼마 없었어. 안타깝네.

주사위굴리는거랑 실제는 다릅니다.

으으
놀리지 마세요 흉조씨 넛케!!!

냥이 이상한 노래 부르네요... 역시 이상한 사람 1호!

흉조씨라고 줄이면 무슨 새 같잖냐

남은 값: 455

새가 부리로 콕콕 쪼아대는 파워는 얼마나 될까?

콕콕.

.dice 1 100. = 98

> 술을 탐한다는점에서 새보단 개라든가
> .dice 1 100. = 82

콕 콕 콕!
.dice 1 100. = 37

개라니. 더 나빠졌잖냐

흉악한 아저씨 땅콩상자!

땅콩은 아니라니까

> 땅콩이 아니면
> 청산가리

사실, 쪼아댔던 새는 투명벌드라는 설이 있어.

죽으라는건가

남은 값: 238

농담이야. 98이나 나오다니 nutcase는 강하네.

다시 한 번 더 가라, nutcase.

.dice 1 100. = 54

거의 끝나가는구만
.dice 1 100. = 13

> 딱히 죽으란 소리는 아니었는데
> 하지만 넛케이스를 먹은 누군가는 죽겠지

약해졌구나, nutcase...

왜 내가 기술명이 됐지

> .dice 1 100. = 92

슬슬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하나...

이 중에 에러씨가 가장 강하지 않나

nutcase는 새니까?

할 수 없네. 땅콩의 힘을 보여줘.

.dice 1 100. = 44

> 의외로 안정적인 주사위네
> 역시 운이 좋은 편인건가. 나는

nutcase 요즘 많이 힘들구나.

대신 부탁할게,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dice 1 100. = 97

유에 비슷한건 사라졌다!
레이드 성공!

여기서 술이 안나오면 힘들지도

와아아아아!!!!

저는 소울정크가 나타났으니 가볼게요!

대단해,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역시 nutcase의 추천은 믿을만 하네.

잘가 작약씨

잘 가, 흐린 날의 작약.

술이 안 나오면 내가 대신 보내줄 테니 걱정 마.

> 도움이 되었다면 좋은 일이야

아니 그레이씨는 그만 보내는게 좋지 않겠냐...

유에 비슷한 것이 사라진 나머지 슬픔에 빠져 잠시 할일을 내팽겨친 자동화 레이드 결과 정산 봇이 돌아왔어요
흑흑!

레이드 결과 참가자 전원은...
78: 롭톰 AU 즈베의 검을 얻었다!
42: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복사본을 얻었다!(호엥이 일기 + 톡방에서 대화한 내용 요약과 호엥이의 감상 포함)
65: 삑삑소리나는 신발을 얻었다!
18: 바닷가 편의점에서 파는 폭죽세트(1000원어치)를 얻었다!
20: 바닷가 편의점에서 파는 폭죽세트(1000원어치)를 얻었다!
91: 다이아반지(청혼 가능)를 얻었다!
34: 랑댕이의 가면 레플리카를 얻었다!
54: 클레리가 먹다 남은 술병을 얻었다!
99: 흑백이 1회 명령권을 얻었다!
53: 클레리가 먹다 남은 술병을 얻었다!
15: 화투패를 얻었다!
77: 롭톰 AU 즈베의 검을 얻었다!
61: 키리가 머무는 신사에서 만든 흰 고양이와 작은 고양이들이 그려진 부적을 얻었다!(들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 들지만 플라시보 효과일 뿐이다)
34: 랑댕이의 가면 레플리카를 얻었다!
24: 깜짝상자를 얻었다!
53: 클레리가 먹다 남은 술병을 얻었다!
89: 한우세트를 얻었다!

필요없는 잡템은 차원 택배를 통해 반송이 가능하다!

왜 술병만 2개나 있냐

3개구만 젠장

> [ERROR - 차원 무해도 검증을 받지 못한 물건이므로 전부 반송됩니다.]

> 흑백이 1회 명령권으로 술을 부탁해보는건?
> ...근데 흑백은 어떤 존재길래 명령권같은게 레이드 아이템으로 나오는 거야?

괜찮아, nutcase. 새해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

와중에 에러씨는 그것도 에러나는건가

[흑백이 명령권, 반지, 한우빼고 전부 반송]

> 내가 있는 차원은 불안정하니까
> 저런 뭔지 모를걸 받아서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같은 거라도 일어나면 안 되고

그거 괜찮은데. 고마워 에러씨
흑백씨라. 세피라라고 신 비슷한 존재였나

아니 애한테 술 받는것부터 어떤가 싶은데 그레이씨..

> 신 비슷한 존재가 일개 개인의 명령을 그렇게 쉽게 들어주는거야?
> 심지어 명령권같은게 무슨 광고 전단지마냥 뿌려지고?
> ...
> 새삼 이상한 대화방이네

어차피 뷔페 형식으로 되어있는 거라 딴 채로 있는 거나 이미 따로 담겨져서 나오는 잔은 마시지 않으면 버려질 거니까.

애초에 아까 그 유에라는 (검열)도 그런 존재니. 의외로 드물지 않게 있다고 에러씨

아니 됐다 그레이씨...

마음이 불편하다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정도로 생각해.

> 이 쪽의 신은 누군가의 기도나 부탁따윈 전혀 들어주지 않으니까
> 보급품같은건 그 녀석에게서 제공되는 모양이지만

그게 더 불편하단 생각은 안하냐

신이 있기는 있는건가. 보급품이라, 미묘한데...

아.....그러면 nutcase는 뭐가 좋니?

> 미묘하다는건 어떤 의미로?
> 음식물 처리 역을 맡는 것도 그렇게 유쾌한 기분은 아닐테니 말이야
> 그렇다고해서 선물이라고 하면 너무 일방적으로 많이 받는것 같아 미안할 수도 있고
>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조금씩 선물하는게 나으려나

뒷정리 끝

신치고는 스케일이 미묘하다고 할까.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술 좋아하긴 하는데 딱히 그레이씨가 아니더라도 되니 신경 안써도 문제없어

> 분명 좋은 것을 뒷정리하고 온건 아니겠지
> 또 몇 명이나 죽였어?

> 자신의 나태로 인해 멸망한 세계니까 그 정도는 해야지
> ... 사실,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는게 맞는지는 불명이야
> 나태로 인해 멸망한게 아니라, 애초에 그 녀석이 세계를 무너뜨린건 아닐까
> 그리고 아득바득 살아나가는 벌레같은 인간들을 구경하는 거지

결과적으로는 도움안되는놈이라는건가. 후자라면 꽤나 악의적일테니 반감가질만 하겠지만

요번주는 4명정도네요. 요즘 일량으로만 따지면. 2주정도는 기분이 내켜서 즐기고싶은게아니면 안죽일수도있고.

>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말이야
> 누군가를 자신의 쾌락을 위해 죽이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구나
> 같은 세계에 살지 않아서 다행이네
> 여러모로

추측인가. 꽤 그럴듯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것같지만 말이야

그럼 술이라고 생각해.

반대로 말해서 그 쾌락을 느끼지못하면 살아있다는 감각을 못느끼는거에요.
식욕 수면욕 성욕이 있듯 전 살인욕구가 충만한거고.
그건 사람이 음식을 먹기위해 왜 가축을 죽이냐와 같은 문제로밖에 안느끼고요.

역시 nutcase는 소문대로 술이였구나.

> ...분명히 전쟁에 휘말려서 영혼째로 소멸됐어야 할 전범이
>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부활한 일이 있었거든
>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를 이용한 부활 방법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데도

> 그런 쾌락을 느끼면서 살아가야만 한다면 죽는 편이 나을지도
> 소문대로
> 술이었나

그 말대로야!

살인욕구는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 넌 또 뭔데?

그거 웃기지않아요?
사람을 죽이는건 그렇게 기겁을 하면서 제가 죽는건 바라시네요.

나는 시세로- 시세로라고 불러줘!!

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니까

전범인가
에러씨네 동네, 꽤 엉망이라고 들었는데 의외로 우연일 가능성은?

안녕 시세로씨. 바스커빌씨랑 얘기가 잘 통할것 같은데

> 이름을 물은게 아닌데
> 어디서 자꾸 이런 놈들이 나타나는 거냐는 말이었어
>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불쾌해
> 네가 죽이는 수많은 사람들은 무고할지 아닐지 모르지만
> 너는 쾌락살인을 즐기는 악인이잖아?
> 죽어 마땅하지

넛케이스랑은 얘기가 안 통할까-? 잘 하면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 먹었다

안녕, 시세로.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보다는 술이 좋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그 불쾌함을 한참이나 느끼게 저는 오래살아드릴께요?

후후후. 불쾌할 이유가 있을까? 너도 나름대로 취미가 있잖아? 게임이라던지- 술이라던지- '우리' 입장에서는 살인이 취미인 거란다!

> 우연이면, 그냥 우연인거고
> 그 정도의 능력과 지위를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 신이란 작자는
> 괜한 의혹이나 원망에 시달리는 것 정도는 받아내야 마땅해

오늘의 피를 공양해줄 사라암?

유감스럽게도 쾌락살인쪽은 취향이 아니라서 시세로씨

어서와 작약씨

둘 다 미묘한데말이지 그레이씨...

> 취미같은거 필요 없어

> ...짜증나

음, 혈액팩이라도 줄까?

그렇다면, 땅콩상자로 하자.

안- 녕- 그레이!

피는 사람들에게서 받아내면 되지 않을까!

쾌락살인이 취향이 아닌 걸까. 그래도 괜찮아! 넛케이스는 이미 살인을 해봤을 것 같거든! 살인자라면 친구가 될 수 있어!

없어도 상관 없어~

안녕하세요!

와아! 시세로는 처음 봐요! 안녕하세요!

갓 흘린 피가 아니면 무슨 소용이야.

시세로와는 초면이네. 앞으로 잘 부탁해.

그런게 꽤 도움이 되기는 하지 에러씨
어째 에러씨랑은 안맞는 사람들이 모리는건가

넛케이스라니까 그레이씨

//모리는건가->모이는건가

저런. 취미가 없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날지도 모르니까 에러!!

안녕 작약이! 나도 작약이 처음봐!

저는 피좀 씻으러 들어가겠습니다.

안녕 러너웨이씨

> ... 하아
> 병에 걸리는 몸은 아니라서

오랜만입니다. 오전 8:52 뉴욕. 해피뉴이어는 다들 즐기고 계십니까.

처음 봤으면 서로 자기소개 타임이죠!!!!

소슬바람 캠프 소속 소울워커 파니아에요! 잘부탁드립니당~~~

잘가 바스커빌!

이런이런. 마음의 병이 날지도 모른다구 에러! 예전의 나처럼!

잘가 바스커빌씨

안녕~ 패트리샤!
해피뉴이어야~~~~~

나는 시세로! 그냥 시세로야! 도시의 광대지! 잘 부탁해!!

처음보는분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나도 패트리샤는 처음봐!

자기소개가 필요한가요?
아직 아침이라 에스프레소 한잔이랑 샌드위치를 즐기고있어서. 조금 여유는 있거든요.

자기소개? 난 아쿠다마 [방화마] 야~

> 지금 나에게 마음의 병을 나게 만드는건 너 같은데
> 패트리샤는 처음 보네
> 그러고보면 이름 인식이 안 돼서 이름을 말한 적이 없었나
> 그대로 에러라고 불려도 상관은 없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처음 보는 사람! 패트리샤도 안녕하세요!!!

여긴 어.....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요. 사람 목숨 알길 뭣같이 여기는 사람 참 많은거 같아요!

자기소개 해주면 나야 좋지!!!

음- 나는 그렇네- 폭탄마라고 할까? 사이좋게 지내자 러너웨이!

그건 에러가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아서일지도!

사람 목숨을 굳이 소중히 여겨야 할 필요가 있을까나-

그래, nutcase. nutcase는 사춘기 아이 같아. 귀여워.

잘 가.

> 자신에게 솔직하자면, 나는 쾌락살인범같은게 끔찍하게 싫어
> 전범도 마찬가지고
> 자신의 같잖은 즐거움따위를 위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족속들은 전부 질색이야
> 이유가 있다고 해도, 피해 대상이 무고한 인간이라면 참작되지 않아

DITC의 사장인 패트리샤 드레이크. 전 세계의 무기를 중개하여 거래하는 가련한 소녀는 누굴까요? 네, 저랍니다.

> ... 얘기해봤자 소용없겠지
> 들어가볼게

안녕, 패트리샤. 초면이지? 앞으로 잘 부탁해.

범죄자가 제법 많이 늘었나보네요. 이곳에도.

잘 가렴,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흐응흐응- 에러는 날 이해해줄 수 없는 걸까- 아쉽네- 뭐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잘가!

무기 중개! 나도 가끔 만나는 직업이네! 잘 부탁해~

아 저는 일개 살인마하고는 거래안해요?

제법 수준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요!

저도 다시 가볼게요!!!!

음, 나는 일개 살인마가 아닌데 잘 부탁할 수 없는 걸까?

잘 가, 흐린 날의 작약.

다들 밤시간인가보네요 시차가 제법나서그런가. 타이밍이 별로였을지도.

응! 나도 전용 브로커가 있으니까 필요 없다구?

잘가~~

보통 제가 거래를하는건 국가의 군사부서들이니까요.
그걸떠나서 사람으로 잘부탁하는것이라면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나는 그냥 여고생이라 군사부서가 아닌데.
잘 부탁해.

나라별로 차이가 있긴한데 하이스쿨의 학생인가요?

그래.

저는 무국적이라서 학교에 다녀본적은 없거든요.

다들,,, 오랜만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그렇구나.

안녕, 다인맘. 아직 새해 초라서 모르겠는데, 다인맘은 새해 복 많이 받아.

그럼 난 이만 갈게.

잘 가, 그레이.
내가 오니까 한 명이 가있네.

감사합니다~~^^ 그레이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도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해줘.

흑백풍경씨도요~~^^ 이번 새해 다짐은 정하셨나요?

고마워. 다인맘도 다인도 새해복 많이 받아.
새해 다짐은 정해도 실현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서 안 정했는데 정하는 게 더 좋을까?

비현실적인 다짐인가요?
다짐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의미가 있답니다.

사실 다짐하는 경우가 이루는 경우보다 많기 마련이니 다짐에 의의를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비현실적이라기보단, 나는 나의 행동력과 동기 수준을 잘 알고 있어서 그래. 무언가를 결심하더라도 귀찮다고 금방 내팽개칠 게 분명하거든.
다인맘에게는 새해 다짐이 있어?

다짐하는 행위에 어떤 의의를 부여할 수 있을까?

저도 정했지요! 새로운 취미생활에 도전할 생각이에요^^
행동력이 낮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다 보면 분명 얻는 게 있답니다. 처음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어도요~
다짐도 다짐이지만 이루려는 노력에 의미가 있겠죠?

결국 되든 안 되든 목표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건 멋진 거지.

꾸준히 이루려는 노력이라.
잘 가늠이 안 가서 그러는데 다인맘이 새로 정한 취미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안녕, 콘스탄틴. 콘스탄틴도 결과보단 과정에 더 중점을 두는구나. 나는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게 말하는 너는 이번 새해에 무엇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거야?

나는 딱히 이루고 싶은 게 없는데.

지금도 충분하거든.

그렇다면 너는 네 자신을 멋지지 않다고 평가하는 거려나?

멋지고 자시고 그냥 농부일 뿐이니까.

그렇구나. 농부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필요없다는 사실은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 되었네. 고마워.

안녕하세요 콘스탄틴씨~~

저는 이번에 플라잉요가를 신청할 생각이랍니다~~ 예뻐보이더라구요~~

?
얘기가 왜 그렇게 되냐.

플라잉요가?
천에 매달려서 대롱대롱 매달리는 그거 말하는 거야? 굉장하네. 엄청 힘들어 보이던데.

현재에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죠^^

?
내가 네 이야기를 잘못 이해했어?

힘들더라두~~ 연습하면 결국 조금씩 발전하기 마련이니까요~~
너무 안 맞으면 다른 걸 하면 되죠^^

흐응. 그렇구나.
그럼 나도 같이 플라잉요가나
하진 않는 게 나을 것 같네. 엉덩방아 찧을 것 같아. 나는... 뭐 하지.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는 거......

다인맘 말대로야.
미래 계획을 벌써 세울 건 없잖아.

그럼 새해 다짐에 뭘 할지 추가하는 걸 새해 다짐으로 하면 되겠네요!
벌써 뭔가 시도하셨어요 ^-^

... 듣고보니 콘스탄틴 말도 맞는 것 같네.
신년 계획 세우는 건 포기할까.

! 그렇구나. 새해 다짐을 고민하는 걸 새해 다짐으로 하면 나는 이미 새해 다짐을 이룬 게 되네. 그 과정에서 노력도 많이 한 게 되고.
다인맘 되게 똑똑하네.

목표란 건 떠오를때 잡는 거지.

축하해. 흑백풍경.

네 말도 옳아, 콘스탄틴. 생각나지 않는 걸 억지로 떠올리려고 하면 스트레스와 짜증만 더 생길 뿐일 거야.
그럼 나는 새해 다짐에 대해 고민하는 걸 포기하기로 하겠어. 조언해줘서 고마워, 콘스탄틴.

언제까지고 미루지만 않으면 될거야.

뭔가 이상한데. 기분 탓인가.

천천히 해봐요~ 취미생활은 자기랑 맞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이한테 잔소리 줄여보기도 새해 다짐에 넣었답니다

안녕. 피리어드.
다인맘 애는 몇살이야.

미루는 게 허락되는 시간은 언제까지일까? 내가 깜박 잊어버릴 정도로 오랜 시간만 아니라면 좋을 텐데.

안녕, .. 어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나는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

지난해에는 아이에게 잔소리를 많이 했나봐? 다인맘의 잔소리가 줄어든다면 좋겠네. 너에게도 다인에게도 도움이 될 거야.
플라잉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잔소리 줄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내가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게 이상해.

이쯤되면 아, 얘네들 또 꼴갑떠네 이 생각이 떠야하는데 왜 안 떴지?

이제 11살이네요~~^^

이젠 잔소리하기보다 믿어주는 모습도 보여야겠다 싶어서요~~
이만 자러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가라.

그래. 잘 가.

그 질문은 나에게 하는 질문이야, 아니면 네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야? 내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길 바라?

맞아. 아이를 믿어주는 게 훈육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
잘 가, 다인맘.

원래 물어볼 생각이었는데 다시 답변 돌려주기 귀찮으니까 스루해라.

알겠어. 무시할게.

ㅇㅇ

해장국 추천받는다

먹어본 적 없어서 모른다. 패스.

어뜨케사람이국밥을안먹어볼수가잇죠?

[차원 택배 - 피리어드에게 인스턴트 황태콩나물 해장국 + 햇반]

사람이 아니라 그렇다. 그리고 이미 골라놨으면서 묻냐?

[차원 택배 - 차원 택배가 닿지 못하고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물건은 중간에 사라졌습니다.]

안녕, 미리내. 나는 해장국에 대해선 잘 몰라서 추천을 해줄 수 없네.
대신 자고 일어난 다음 아메리칸 브랙퍼스트를 먹어보는 건 어때?

뭐야

뭔데.

네가 가리키는 대상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애덤 크래프트야.

그래, 덤프트럭.

덤프트럭? 내 이름을 그렇게 줄여 부르는 존재는 처음이야.

아메리칸...브..뭐? 그게 뭔데
내가 알아듣게 말해

골라놓은거 아니다. 그냥 눈 앞에 보인거 집은거임. 편의점이거든
아- 안닿냐... 쩝.

담배나 펴야지 들어가면서..

어, 그래. 내가 네 처음이라 기쁘네.

사실 하나도 안 기뻐.

안 닿는데, 아직 갖고는 있다. 먹으면 한동안 하루에 240번씩 넘어지는 정도의 불운을 겪어야겠지만 돌려줄까?

미국식 아침 식사. 아니면 미국식 브런치도 해장하는 데에 괜찮아.

신기한 우연이네. 나도 네가 나의 처음이라는 데에 아무런 감흥이 없었거든.

그건 우연이 아니라 그냥 그런 거다.

그렇구나.

ㅇㅇ

미국식..
아, 빵 뭐 그런거? 아 난 국물류가 좋아. 맵거나, 얼큰하거나? 시원한거.

그렇구나. 그렇다면 역시 나하고는 연이 없는 음식이네. 국물류는 흘리고 튀니까 선호하질 않아서.
굴라쉬라든가?

난 다 안 좋아.

호우..

해보러 간다. 공방 식료품쪽이 열렸으려나

왜 선호하지 않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사먹지 않고 해먹는구나. 손이 만만치 않게 가는 요리일텐데 스스로 해먹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려나.

( ･ω･)ﾉ

산다 해도 뭐.. 어디서 파는지 알아야지 사먹지.
근처 고기 스튜 파는 곳 있었는데, 뒤틀림 때문에 주방장이고 뭐고 싹 죽고 가게도 박살나서.. 쯧.

토끼 어서오렴

안녕,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

저런. 유감이야. 네가 살고 있는 집은 그런 뒤틀림에 대한 피해에 비교적 자유로우려나?

먹지를 않는데 선호할 수 있겠냐?

유감일거야 없지.
글세, 뒤틀림의 근본적 원인은 사람의 감정이라고들 하니.. 사람이 있는 곳이면 그 어디도 자유롭진 않겠지. 당장 나도 급작스레 내가 살고 있는 곳 바로 근처에서 뒤틀림 터지면 대응 못하고 죽어버릴수도 있고

안녕
미리내랑 흑백풍경! ( ･ω･)ﾉ
잘 지냈을까 응

선호하지 않는 것과 안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 음식물 섭취를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음식물에 대한 부정적인 감상을 가지게 되었어?

그렇다면 유감이지 않은 걸로 바꿀게.
미리내가 사는 차원은 꽤나 불안정하구나. 보통 그런 곳은 사회 체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차원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회사라는 조직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게 특이하고 재미있네.

'그럴 일은 없겠지만'만 덧붙였으면 플래그 쌉가능인데.

잘 지내고 있었어. 왜냐하면 이 곳에서 대화를 하면서 새해 다짐을 고민한다는 새해 다짐을 이룰 수가 있었거든.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아. 네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ㅇㅈ

너 말고 (검열)같은 해결사 (검열)말이야.

앗 흑백풍경 새해 다짐은 뭘까!
내 새해 다짐은.. 응.. 앞으로 하는 일 최선 다하기로 정할래!
작심삼일이라두 응

그렇구나.
하지만 내가 엔젤의 말을 잘 듣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의 새해 다짐은 새해 다짐을 무엇으로 정할지 고민하는 거야. 이 곳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했어.
상당히 목표가 추상적이네. 내가 할 말은 아니겠지만. 그럼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 하고 있어?

넌 레알 없을 거 같네, (검열)...

그럭저럭. 회식도 하고 일도 하고 무난히 잘 지냈지.
토끼 넌 어땠냐. 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회사라기보단 사무소지. 해결사 사무소.
원래 개판일수록 우리같은 해결사가 많아지기 마련이니까. 문제가 생기면 하나 협회에서 위험등급 지정하고, 그 등급에 따라 우리 해결사들이 의뢰 받아서 해결하고 돈 받고. 뭐 그런 식.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같은 말은 안 붙이지.
이 빌어먹을 도시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안 이상한 곳이니까.

애매한 플래그 싫네.

새해구나...
이곳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새해 다짐을 정해야겠네.

해결사한테 원수라도 진 듯 굴지 마라
둥지나 날개에서 일어나는 일들 맡는것도 해결산데 ㅋㅋㅋㅋ

굳이?

L사 망했다고 한 순간부터 네 인상은 더 최악이었어, (검열).

망한걸 망했다고 하지 뭐라고 해?

여기 안 망했다고.

이쪽에선 망했어

이쪽에선 안 망했어.

쓰읍...
킹치만 여기선 도서관이 되었는걸요 깃털놈아

여기선 멀쩡히 살아있는걸 (검열)놈아

젠장 평행선이잖아.

월급 얼마 받는지나 말해봐. 날개 월급 궁금해

몰라. 일단 (검열) 많은 건 확실해. 왜냐하면 내가 (검열) 펑펑 써대도 1도 줄어들지 않거든. 근데 내가 고생한 거에 비하면 싸지.

뭐 여기 가끔 보이는 L사 녀석들 말 들어보면 목숨걸고 일한다고들 하니..
생명 수당이란거네. 허 참... 날개라고 다 좋은게 아닌거보면 기분 참 묘해

? 여기에 L사 녀석들 많아?

(검열), 그리고 이 (검열)들이 나한테 말 안 했다는 거지? (검열)...

? 다른 차원 아니냐. 일단 몇 보긴 했는데.
별 말 없이 얌전히 사는 것 같긴 하더라. 자세한건 모르고, 내 알 바 아니기도 하고.

뭐야, 다른 L사라고? (검열), 뭐가 왜 이리 많아... 얌전히 살면 우리 애들은 아니네.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
근데 지금 뭐하냐. 너.

게임.

블랙기업이라는 말 많아서 일하고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

일하는 거 맞아.

???
월급루팡자식

(검열), 나보다 열심히 일한 놈 없거든?
지금 두더지 잡기 중이다.

두더지잡기=열심히 일함

이 말이 안되잖냐

아냐, 두더지 잡기 맞아. 수오표 (검열) 수줍긴 개뿔 (검열) (검열)같네.

그게 뭔지 난 모른다네~
담배나 주랴?

왜 몰라, (검열). 설명하기 (검열) 귀찮은데...

대충 표정 5개 그려진 놈인데 웃는 표정 아니면 뒤진다. 이 관리자 (검열)가 뭔 생각으로 날 테스 등급한테 보내는 건진 모르겠지만 왔다갔다거리는 거 개빡쳐.

담배나 내 놔.

내가 너네 회사 직원이냐?

[차원 택배 - 엔젤에게 시가 4개 들어간 케이스]

아니. 그치만 (검열) 귀찮아.

ㄱㅅ

세상 안귀찮은게 없는수준이네
난 집이나 가야겠다

잘 가라. 나도 작업하러 가야지.

이상한 꿈을 꿨다
아직 원래 모습 되찾기 전에... 남자 모습 상태일때의 시간대인 꿈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수염이 나있어서....
크게 충격받아서 우는 꿈을......

원래 모습?? 남자 모습??
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거
꿈이
아닐지도 몰라
지금
거울 한번
봐봐
!
(ノ°ο°)ノ

그 그런 무서운소리 하지마
거울 보고 세수도 세번이나 했으니까
꿈이었으니까
그게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 10년동안... 다른 사람의 모습이었던적이 있거든
어디부터 설명을 해야하나....

지금이 아니면
어쩌면
예지몽일지도
매일매일
세수 하루 세 번
꼼꼼히
하라는
뜻일지도
(*´ლ`*)
앗
다른 사람의 모습
뭐랄까
뭐라고 해야 할까
어어
힘들었겠네...?
근데 이러면
모습을 빌려준
사람에게
실례되는
거려나...

시
싫어
이왕 남자모습으로 있으려면 선이 가늘고 중성적인 미청년이 되고싶다고 수염있는 남자가 싫은건 아니지만 내가 수염을 가지고 싶지는 않아 아 물론 미인이 아니라도 내 모습이 가장 좋긴 해
뭐랄까... 설명하기 복잡한데
.... 웹소설류중에서 '일어났더니 OO의 몸으로 환생해있었다!?' 같은 ? 종류의 것들 있듯이
죽었다가 눈을 떠보니까 다른 남자의 몸이 되어있었던 ... 그런?
환생과는 조금 다르고... 이식부활이라고 해서 ...영혼이 없는 텅 빈 몸에? 영혼을 이식해서? 그... 런...전에 없던 시험적인 기술로 부활... 해서...
아이고 복잡해라 아무튼 그런게 있어

그렇지
뭐든지
자기 자신 얼굴이
제일
좋지!
이쁘고
멋지고
엇
그러면
그 사람은 이미
죽었던 거구나
어떡해...
왜 그런
너무한 짓을
씨큐한테도
그 사람한테도
마냥 유쾌한 일은
아니었을 텐데
(•́ _ •̀ )

아무래도.. 우리 세계가 한번 크게 멸망했었거든
당시에 인구가 한 오십명 남짓하게 남아있었다나봐
약간 뭐랄까. 가만히 뒀다간 어차피 죽을 환자를 아직 테스트된 적 없는 의료 기술을 사용해서라도 살려내려 시도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시험적인 부활기술을 사용했던거야
당장 인력 자체가 너무 소수다보니까...
확실히 너무한 방법이다보니 나는 제법 후유증에 시달렸었고 그 이후로는 시도되지 않게 되었지만...
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
나도 그 사람도

귀여운 제가 왔어요!
부끄럽다 그만 둘게요

저기 봐
귀여운 시은씨가 왔어
☆ 귀여운 시은씨 ☆

응 귀여워

ㅎㅎㅏ지마세요

으응
조금
어어
...
그 쪽 세계 사정을
더 편한 위치에 있는
내가 함부로
왈가왈부해서는
안 되겠지
응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니까
나도 좋게
생각할래
✧( つ •̀꒡•́)つ
그나저나
씨큐는
선 얇은 미청년이
이상형?

반응 재미있어...

저길봐!
얘들아!
♥♥♥
♥♥♥
귀여운
시으니
♥♥♥
♥♥♥
가 왔어!
(｡◍❤ ᵌ❤｡◍)

바냐도
안녕!
좋은 주말 오후
야
!
ヾ(๑≧∇≦)ﾉﾞ♥❤

일광이 안녕. 하트 많아..?

우우 이제 안할거에요...ㅠㅠㅜㅜㅜㅜㅠ

오늘 주말이죠! 주말 이야기 할까요!

앗
바냐도
하트 잔뜩
좋아해?

♥♥♥♥
♥ 바 냐 ♥
♥♥♥♥

난 시으니가 귀여운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시으니는 주말에 뭐해?

하트 좋아해. 따뜻한 느낌이잖아
온기가 느껴지는 기분이야 고마워
♡♡♡♡♡♡♡♡

ㅎㅎㅎ
그래
귀여운 시으니가
주말이야기
하고싶다니까
귀여운 시으니가
부탁한 거는
들어줘야지!
(`▽´*)
귀여운 시으니의
주말 계획은?

부끄러운데요...ㅠㅜㅜㅜㅜ
저는 주말이니까 놀러나가보려고요!
쇼핑도 하고! 여행도 하고!
바냐씨는 주말에 뭐하세요?

놀러나가? 누구랑? 친구들이라던가?
난 음... 식량이랑 연료 찾으면 조금 쉴까 고민중이야

시간제씨 나빠요...ㅠㅜㅠㅜ
시간제씨는 주말에 뭐하세요?

아앗
하트 받았다
고마워
주머니에
꼭꼭 넣어뒀다가
추울 때
손난로로
써야겠다
( ⁎ᵕᴗᵕ⁎ )❤︎

쇼핑!
여행!
부럽다
누구랑
같이 가?
아니면
홀로 여행?
(☞^ⓛωⓛ^)o☞

나는
맨날
하던대로
정의의 사도로서
의무를
착실히
수행할 거야
아
그리고
신년참배도
갈 거야
!
‎|•'-'•)و✧

앗 나도 그럼 손난로로 써야지
아니면 침낭에 넣어둘까
일광이가 하트 많이 줘서 고민되네

취향이기도 하고 뭐랄까 그 일단 원래 여자인만큼 더 원래 인상에서 벗어나며 선이 굵직해질수록 부담이 생긴다고 할까
막상 애인은 선이 가는것하고는 아주 거리가 멀게 생겼지만... 뭐... 그런게 사랑이겠지
오 그새 사람이 늘어났네
바냐씨 안녕

그러고보니 신년이네 다들 잘 쉬고있어?

혼자서 가보려고요! 지금 제가 원래 있던곳이랑 엄청 다른곳에 있어서 신기한게 많거든요!
바냐씨는 잘 지내시나요...?

씨큐 씨도 안녕
사랑이라는 건 이상형하고 다른 거야?

어렵네

어렵지
사랑이란건 참
설명하기 힘든거야....

다른 곳..?
난 잘 지내고 있어. 조금 외로운 것만 빼면

나도 언젠간 사랑이라는 거 해보고싶네. 궁금해

그러면
침낭에도
손난로에도
쓸 수 있도록
하트를
더
와르르
쏟아줄게!
♥♥♥♥♥♥♥♥♥♥♥♥
ㅎㅎㅎ
혹시
진짜로
손난로가
필요할까?

아하
원래 모습과
비슷한 얼굴이
위화감이
적다는 뜻
이려나
그러면
씨큐는
선이 얇은 미녀?
앗
나 그런
이야기 좋아
청춘이구나~
하는 느낌!

정의의 사도에요?! 멋져요!
신년참배라고 하면 시간제씨는 일본에 사시나요?

사랑을 하게된 계기로 이상형이 바뀌기도 한다니까요~
그렇네요 CQ씨는 연애중이셨죠!

일광이 덕분에 올 겨울은 안 추울 것 같네
고마워♡

진짜 손난로는 필요하지만 이쪽으로 물건을 보내는 건 안 되는 것 같았어

아뇨....미녀는 아닙니다...
선이 얇은것도 딱히...아닌거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녀...밖에 없습니다....
반지가 없으면 여성의 모습을 유지 못해서 이것도 불완전합니다.............
그러면....
ㄴ 정도가 남나.............

바냐씨는 사랑같은건 해본 적 없는거?
사랑이란건... 막 생각하는것만큼 극적이고 멋진것까지는 아니니까

시으니는
이사를
최근에
간 거려나
만약 그렇다면
주변 산책만 해도
여행느낌
나겠네
사람들도
새롭게
잔뜩잔뜩
만나고?

사랑은 해본 적 없어. 짝사랑도. 아직 어려서 그럴지도.
그래? 책이나 영화에서는 뭔가... 마법같은 느낌이던데

덤으로 마법 자체도 그렇게 극적이고 멋진건 아니니까
사랑도 마법도 해본 사람이 하는 이야기야
그냥 단순히 그걸 하는 사람인 내가 극적이고 멋지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씨큐는 마법사야?
사랑도 하고 마법도 하고...

극적이고 멋지지 않더라도동경하게 되네 응응

앗
정말로 안 돼?
큰일이네
이미
편의점
왔는데에
(ʘ̥︿ʘ̥)
[차원 택배: 바냐 에게 손난로 3개입]

안 돼--!!
돌아와 씨큐의 미와 ㅕ---!!!
그러면
사랑은
어떤 느낌이야?

제가 본 CQ씨는 미녀셨는데요!ㅎㅎ

네! 이사한지 얼마 안됐어요!
학교근처라서 새로보는 사람은 거의 학생이네요!

응....
받을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왜 안 되는 걸까
[거부되었습니다]

시으니는 선생님인것 같네

아. 응. 마법사야
... 짜잔~ㅅ
사랑은
으음
이성적인 사고가 잠시 굳어버리는것 같은 느낌

아마 시으니씨가 만난건 가짜 CQ일거야
요즘 차원적으로 보이스피싱이 성행한다더라 저런

ㅇ아
마맞아
나 일본 살아
들켰네
부끄러워
(*ﾉωﾉ)
그러면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
쌓을 수
있을지도
그나저나
무슨 일로
이사한 거야?

사랑이랑 마법
이야기가 엄청 로맨틱 해졌어요!

앗
그
선생님까지는 아니고 그냥 회계쪽이에요!

으응 그러게
왜 돌아오는 걸까
내가
그쪽
신님께 가서
싸우고
올까?
( ≡●Д●≡)!!!

직접 만났는데도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는구나
그렇구나
이성적인 사고가 굳는 느낌
그러면
우와악~하고
좋아하는 마음만
콸콸이라는
느낌?

시간제씨 말대로 그건 보이스 피싱은 아니지 않을까요!
굳이 따지자면 페이스 피싱 아닐까요?

이번에는 시간제씨가 부끄러워 하시네요ㅎㅎ
으음
일때문에 이사한거라고 할게요!

씨큐씨큐 사인 받고싶어졌어
이성적인 사고가 굳는....
....어렵네

그럼 회계선생님?

신이랑 싸울 수도 있어..???
하지만 일광이가 다칠 수도 있으니 그건 싫어. 친구가 다치면 슬픈걸.

나폴리탄 괴담같은거지
당신이 CQCQ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미인이라면 그 사람의 얼굴을 잊어버리십시오 CQCQ는 미인이 아닙니다

일광씨의 표현 귀여운걸
그런 느낌이려나
상대와 이야기할때 다른 감정보다 좋아한다는 감정이 앞서버리는 그런

내 사인은....
어디에도 쓸모가 없어

그냥 갖고싶을 뿐이니까 응

...그....뭐... 주려면 못 줄건 없지만
그건 그렇고 반송되니까 보내주지도 못하겠군

[대충 CQCQ라고 싸인을 한 사진. 제법 예쁜 글씨체. 옆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싸인이라고 적혀있다 ]

선생님이라고 하면 원래보다 대단해보여서 부끄러운데요..!

앗
저도 싸인해주세요!
미인인 CQ씨의 싸인!

저것을 저장하면 나의 싸인이 된다

자꾸 미인이라고 하는데 시으니씨가 더 미인이고 귀여우니까

CQ씨 글씨 잘쓰시네요!
앗
아앗
반격받았어요

오
오오오오오
씨큐씨 사인은 차 뒤편에 걸어놔야지...!

시으니는 귀여우니 대단한 사람

안돼걸어놓지마

바냐씨가 광범위하게 공격하고 있어요

왜?
걸어두면 안 돼...?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시멘트 벽의 TV 위에 시큐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싸인을 액자에 넣어 걸어둔 사진.)(벽에는 아직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다.)

아니
그게
안된다기보단
그
큭
...거, 걸어놔

왜 내 싸인을
그렇게까지 하는거야

크리스마스 장식은 귀엽네

그야
씨큐는
마법사니까
사인
잘 보관해두면
나중에
나 이렇게 엄청난 사람에개 싸인 받았다!
하고
자랑할 수
있을
테니까!
ヾ(๑≧∇≦)ﾉﾞ♥❤

좀 뭔가... 사기같은 느낌인데
유명 아이돌 누구누구씨가 있다고 하면 그 누구누구랑 이름만 같은 평범한 일반인에게 싸인을 받고 이거 누구누구 싸인이다 라고 하는것 같은
그런
...뭐... 일광씨가 그걸로 행복하다면 됐어

(소년이 자동차 뒤편에 붙은 씨큐싸인과 함께 브이하고 있는 사진)

예에 v

나의 싸인... 퍼져나가는구나

앗
나는 씨큐씨 싸인 없어 (っ•°´^`°•.)

저 위에서 이미지 형식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아니 근데 왜 내 싸인같은걸 가지려고 하는거야 다들!?

으아 싸인 실물로 받는게 아니었구나!
으응
싸인 가지려는 이유
씨큐씨가 멋지고 반짝반짝한 사람이라서? (*`︶´*)

공백씨 안녕

마법사의 싸인은 희귀하니까?

으아악
치사량 이상의 칭찬을 받아서
나는......
쓰러져버렸어

앗
백이야! (*`︶´*)!
바냐씨 처음 보는거 같지!
백이! 라고 부르면 돼!
잘 부탁드립니다!

씨큐는
나중에
어엄청난 대마법사가 될 테니까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
( つ •̀꒡•́)つ

앗
나도
얼굴 찍힐래
(분홍머리 양갈래 소녀가 씨큐 싸인이 보이도록 찍은 셀카)
이예-이
바냐하고
똑같은 포즈!

안녕
어어
이름칸이 비어있는 친구
처음 뵙겠습니다야
그리고
저기 위에
싸인
있어
!
ヾ(๑≧∇≦)ﾉﾞ♥❤

우왓 일광씨 귀여워

으아악
안 돼
씨큐가---!
죽었어---!
안돼애---!
・°・(ノД｀)・°・

으와아
일광 절약 시간제씨 안녕!
햇빛을 절약하는 거야?
햇빛씨라고 불러도 괜찮을까! (*`︶´*)!
싸인은 봤지만...!
그래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이름칸이 비어있지 응!
백이라고 불러주면 돼! (*`︶´*)!

으아
으아ㅏ
어떡하지
씨큐씨
디저트...!
디저트들이랑 아저씨가 슬퍼해...!

앗
나보다는
저어기 있는 바냐나 씨큐가
더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고
고마워
(*ﾉωﾉ)

햇빛
보다는
시간?
을
절약하는 것 같아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햇빛씨라고 불러도 돼
공백이니까
백이인
거야?
이름
신기하다
(⚆｡⚆)

디저트들은 왜...슬퍼하는거지
자기들을 잡아먹을 사람이 사라지는데...

그럼 이제부터 햇빛씨야! (*`︶´*)!
포근포근 귀엽다고 생각해!
응응 공백이에서 백이!
이름은
으응
비밀은 아니지만
(*`︶´*)!유령이었거든
그럼 안 보이니까!

헉 아냐
디저트들은
만들때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고 만드니까
안 먹어주면
상해서 버려지고 마는 거니까
누가 먹어줘야 해...!

그거라면 걱정마
나는 언제나 디저트를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
만약 내가 다 먹지 못한다면
내 동생(돼애지)이 다 먹어주겠지

그렇다고
내가 없을 때
디저트들이
기뻐한다고 생각하면
슬프지
않을까
왠지
왕따당하는
것 같고
(´•ω•｀)

유령
이었던 거야
?!
유령
인 게 아니고?
그러면
백이도
부활이라든가
한 거려나
( ⁰д⁰)

디저트들에게 버려졌습니다

씨큐...
동생에게
디저트
많이 안 나눠줘서
디저트들이
화난 거라고
생각해
{メ﹏メ}

그치만 그 녀석의 한입은 나의 한입과 다르다고
그 얄량한 한입만에 내가 얼마나 속아넘어갔는지

아 알지
그건
너무
얄밉지
그럴 때는
괘씸한 마음을
듬뿍 담아서
등을
쎄게
때려서
뱉어내게
하면
돼
(ゞˇДˇ)ゞ

현재시간 PM 7:16. 27도는 상당히 덥네요.

> [* 접속이 불안정한 사용자입니다.]
> 평소에는 추운 지방에 사는 편이었던 모양이네

아뇨 전용기로 세계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니까요.
여긴 태국입니다.

> 뭐. 겨울 날씨를 겪다가 오면 덥게 느껴지려나
> 세계여행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여행이 아니라 일입니다.
국제무기중개상이니까요.

어제있던 뉴욕이 8도였으니 당연히 체감적으로 확다가오긴하지만
원래 동남아는 1년내내 무더운편이라고 생각해요.

> 일인가
> 고생이 많네

필요한쪽과 팔려고하는 쪽 사이에서 이윤을 최대한으로 취하는게 상인으로서 할일이에요.

> 하긴. 같은 온도라고 해도 기후에 따라 체감되는 정도가 다르니까
> 바람의 양이나 습도 같은것에 따라서 말이지

> 무기가 필요한 일은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 상인에게 얘기하기엔 실례려나

전용기에 기후에 따라서 옷을 다 구비해놓긴해서 그때그때 갈아입긴하지만, 지구라는 행성은 가는곳마다 기후가 달라지니까요.

아쉽게도 이 세상에서 무기가 필요없기는 글러먹었거든요.
제가 어릴때부터 이렇게 무기상이 될때까지. 흐름을 읽어 들어왔지만 그 끝에 도달하는건 전쟁입니다.
이 세상에는 쓰레기가 많거든요.

> 확실히 인간은 어리석고, 그래서 늘 불필요한 일을 벌이지
> 세계가 통째로 멸망하고 나서도 정신을 못 차리는 놈들이 있으니까
> 유감이야

이 세상에는 통제가능한 새 질서가 필요합니다. 일단은 다가올 세상의 전쟁을 주시해야겠지요.

그건그렇고 작년부터 자비로 우주에 쏘아올린 물건들 때문에 꽤 많은 돈을 투자했어요.
통신위성으로 장부를 적는것도 힘드네요. 국정조사가 들어가도 문제없게 처리했지만.

> 막을 수 없는 전쟁이라는건 허무하네
>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구나. 너
> 큰 권력을 가진 만큼 의무도 따라온다는 걸까

에이 설마요 전 가련하고 약한 국제무기상인 소녀에요.
그리고 공해의 악마라고 불리기도하죠.

다들 오랜만이야.

> 일단 가련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느낌이지만
> 오랜만... 이라고 할까. 나와는 초면이네

처음뵙겠습니다?

국제사회에서의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분들이 틈만나면 3자를 통해서 저를 제거하려고하니
저는 가련한 신세가 맞아요?

그래, 초면이로군. 그나저나 자네 이름이 퍽 긴데.. 내가 자네를 무어라 부르면 좋겠는가?

처음 보지, 그래. 만나서 반갑네.
위에 자네 소개가 이미 있으니 무엇 하는 이인지는 구태여 묻지 않겠네.

> 높은 입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모략에 시달리는건가
> 힘내라는 말이라도 해줄까
> 아무렇게나 불러도 돼. 내 이름같은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 보이는 대로 에러라고 해도 되고

허나 이름은 내가 앞으로 자네 부를 호칭 아니던가.
에러로 괜찮겠어?

제가 직접적인 정치인도 아니고 제가 할수있는건 간접적인 영향 밖에없어요?
힘내라는 말을 듣는건 동생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네요. 다들 미쳤다고만 하던데.
뭐 미쳤다고 한 사람들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지만요.

원래 간접적인 영향이 가장 두려운 법이야.
헌데 어찌 그리 미움을 사게 되었어?

안녕.

미래를 어떻게 읽는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세상을 만드려는 목적이 공익성을 띠길 바라지.

> 상관없어
> ... 뭐. 정 꺼려진다면, 이름은 키세츠레 지츠라고 해.
> 마음대로 불러.

아, 카산드라.
전에 그... 약이었나. 단맛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것 같아.
30분 정도 됐으려나.

뭐간단하죠. 서로 싸움나기 좋은 나라은 많아요. 그 나라들을 대부분 차별없이 저는 거래하죠.
그건 적을 만들기 쉬운 행위에요? 완전히 국제사회에서 낙오가 되서 제가 곤란한 나라가 아니라면 거래하지않을 이유는 없죠.

미래를 읽었다기보단 예측할수있는 가능성을 모두 검토한거에요.
그당시의 정세가 나중에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예측해보는거죠.
80퍼센트 정도는 맞았어요 그때 생각한게.

> 애초에 나는 그 쪽의 세계 상황도 모르고
> 네가 하려는 대의라는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니까
> 함부로 아는 체 하는것도 좋지 않잖아?
> 이 쪽 세계의 일만으로도 골치가 아파서 말이지
> 안녕. 칼라일
> 스쳐지나가듯 봤었나

계획대로, 예측대로 될거라 확신해?

응. 구면이네.

한번쯤 여기서도 말했더니 네가 무슨자격이 있어 세계를 심판할 권한이 있냐고 그랬어요.
아 물론 모든것이 바라는대로 흘러갔다면 심판하는건 제가 아니라 시스템이겠지만.

분명 엇나가는건 엇나가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 틀린부분은 없어요.
일개 인간이 신도아니고 어떻게 모든걸 예측하겠어요.

여

그렇지... 예측할 수 없지.
모쪼록 당신의 행동이 더 나은 결과로 바꾸면 좋겠네.

안녕 미리내?

확실히 약물 분해 속도가 일반인보다는 빠르군.
자네 체질과 관련 있는 성 싶어.

키세츠레 지츠, 그래, 기억하겠네.
키시라고 불러도 되겠나? 내가 쓰는 언어와 발음이 많이 달라 발음하기 어려워 그렇다네. 이해해주게나.

적을 만들기 쉬운 것 알면서도 그리 하는 이유가 있는가?

반갑습니다.

그으래 난 언제나 안녕하지. 다들 안녕이다

사실 안 안녕해
(커다란 늑대개가 두루말이 휴지를 작 ★ 살 내놓은 사진.사방에 주거버린 휴지가 흩날린다)

적을 만들어서라도 저는 제가 하고싶은 목표를 달성하고싶으니까요.

저런. 개 훈련을 더 잘 시켜야겠어.

목표가 무언데?

아마도... 독뿐이 아니라도 전체적으로 원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겠지.
어두움은 가장 순수한 물질이기도 하니까.

> 에러라고 부르는 것도 되는데 키시가 안 되겠어
> 마음대로 불러
> 나를 지칭하는 것만 알 수 있으면 상관없고 말이지

> 개가..
> 재해를 일으켰구나

그래... 우리 집에서 재해를 일으켰지
불쌍한 희생자인 두루말이 휴지 3겹짜리에게 애도를 빌어줘

훈련은 잘 시켰지
간식 주는거 3분 늦었다고 이러는거야. 이놈 똥개. 말 안듣는 똥개

> 생필품이 무용지물이 되는건 안타까운 일이지
> 묵념

자네 말고도 그 어두움이란 것 가지고 있는 생물이 있는가?

그래, 고맙네.
자네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재해 수준이야??

말을 안 들으면..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모든 분쟁과 범죄. 인류가 가진 악성의 배제.
그걸 구축하는 시스템을 만들 모든 환경의 구축.
이정도로 해두죠?

(검은 머리의 오드아이 여성이 댕댕이 양 앞발을 손으로 잡은 뒤 그것으로 바닥의 휴지 잔해를 쓱 모아 치우는 사진)

으휴 으휴
내가 못쌀아 쯩말

모르겠네. 마수는 이제 없을테고 사람들은 음... 나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어.

> 나?
> 멸망후 엉망이 된 세계에 살아있는 사람이야
> 하는 일... 이라고 하면 생존자를 찾거나, [ERROR -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를 소멸시키는 것 정도려나

꿈이 너무 크면... 실패했을 때 비참해.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걸 바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재해는 아니지
적어도 가구를 박살내놓지는 않았으니까....

되얏어 댕댕이가 뭘 안다고, 훈련도 적당히 시켰고 이 이상은 내가 귀찮아

> 때때로 강한 힘을 가진 인간은
> 인간 이상의 무언가가 되어야 하는 법이지

글쎄, 지나치게 큰 목표는.. 되려 폭력이 아닐까.
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그건 좀.. 아쉽군. 그래도 대답해줘서 고마워.

저런, 어찌 멸망하였는지 물어도 되는가?
무례한 질문이었다면 용서하시게.

훈련이 귀찮다면 불평 또한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인간이 아니게 되는 건 별로 좋지 않을지도 몰라.

뭐 실패한다면 이 세상이 그정도 그릇밖에 안된다는거겠죠.
그렇게된다면 쓰레기답게 쓰레기같이 망하면 되는겁니다.
내가 죽으면 내 동생은 무슨얼굴을 하려나?

아무래도, 위치나 능력에 따라 시선이 바뀌는 일도 흔하니까?

그런고로 모르가나님이 오셨어! 다들 그리웠니?

실패하면 누울 묘지가 있다는 건 조금 부럽기도 하네.
그렇지만... 성공하면 좋겠어.

> 거대한 전쟁이 있었어
> 세계를,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를 덧없이 무너뜨리고도 모자라 이전에 없던 이상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 글쎄. 이미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좋지 않고 나쁘고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훈련이 귀찮아도 불평은 할 수 있지
그리고 훈련 해도 잠깐 새에 날뛰는건 내가 뭐 어쩔 수 읎잖워

.......
사실 요놈 댕댕자식 항상 말썽피우면 애교부려서 혼낼수가 없어
젠장
젠장!!

몰가 어서오고

> 처음뵙겠습니다.
> 모르가나는 만난 적 없지만, 당신의 케이크는 만났어

몰가라고 줄이는건 의외로 신선할지도 모르겠네!

케이크를 만났다는건 어떤의미?

인간이 아니게 되면 생각보다 불행한 일이 많으니까.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뭔데?

그럴 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혼내는 게 장기적으론 더 좋지 않을까?

> 그 녀석은 애교를 통해 자신이 미리내의 우위에 설 수 있다는걸 확실히 학습했겠네
> 너는 개에게 간파당한거야
> 가엾게도.

안녕 모르가나? 나랑은 초면인가.

칼라일은 인간이 아니게 된 존재일까~

인간의 경우에는 확실히 해두는걸 추천하지만, 역시 개는 잘 모르겠네!

자네 목표 실패하면 세상이 멸망하는가?
세상에 극단적이거나, 자네가 극단적이로군.

모르가나라, 그... 디저트를 자주 나눠준다는 이 맞는가?

저런, 그런 일이 있었군...
유감이네.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허나 훈련을 하지 않아 생긴 사고는 개가 아니라 자네 책임 아니던가.
자네가 일으킨 일에 불평하는 것은 사리에 안 맞는다 생각하네.

응! 칼라일을 초면이라고 기억하고 있어! 만약 아니라면 미안해?

인간이 섞여있긴 하지만 인간은 아닌... 그런거지.

아니. 나도 초면이 맞는 것 같아.

>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 압도적인 힘의 누군가가 없다면 계속해서 누군가가 죽고, 재해에 휘말리겠지
> 그것을 막기 위해서 나는 세계를 위해 사용될 필요가 있어
> 거기에 나 개인의 감상같은건 사족일 뿐

차마 아니라고는 못하겠네! 카산드라도 원하니? 오늘은 레몬케이크란다?

허나 홀로 서면 독재자가 되거나, 미치거나, 육체가 무너진다네.
내 그런 이를 지나치게 자주 보았지.
자네 또한 그럴까 걱정스러워. 자네 말대로라면 자네의 붕괴는 세계의 붕괴 아니던가.

계획이 실패한다면 끝없이 전쟁을 반복하겠죠. 지금도 자원을 가지고 영토분쟁이 무력으로 들어섰구요.

모르가나는 딱 봐도 몰가라고 줄이게 생겼잖냐 ㅋㅋㅋㅋ

마음 단단히 먹고 혼내긴 해야지
근데 지금은 아냐
아이고 귀여운 내 똥개. 오구오구

개한테 간파당할수도 있지
하지만 서열 1위는 나다. 크큭....

마 댕댕이가 사람만 안물어뜯음 되는거 아니긋냐
휴지 좀...좀... 뜯을 수도 있지.

그러면~ 처음뵙겠습니다 칼라일님. 소녀는 모르가나라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라고 인사해본다거나!
인간이 섞여있다라~ 애매하네~

꽤나, 희생적인 타입의 인간이구나 에러는?

안녕?

> 육체에 대해서는 나는 그리 쉽사리 죽지 않아
> 신체부터 남과 다르게 구성되어있거든
> 미치는 것은 나의 의지로 막아낼 수 있어
> 뭐. 걱정해주는건 나쁘지 않지만 기우라고 생각해

모건이라고 줄이는건 종종 들었지만~

안녕 그레이!

영웅... 세상은 언제나 영웅을 원하지만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어.
누가 너에게 시킨 건 아니잖아.

전쟁하는 세상이라니 다들 힘들겠네...

응. 안녕 모르가나.
인간이 섞여있긴 해도 인간은 아니니까.

영웅은 바라기에 나오는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나오는 존재라 생각하지만~

인간이 섞여 있긴 해도 말이지~ 그럼 칼라일은 자신이 어떤 존재라 생각하니?

허나 인간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였어.
하지만 세상은 여태 멸망하지 않았다네. 매정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레몬케이크라, 퍽 좋아하는 편이지.

독선 또한 자네 의지로 막아낼 수 있는가?

그레이 어서오고

담배가 마렵군

> 더 큰 희생을 보고 싶지 않으니까
> ...
> 내가 제때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어.
> 아무도 시키지 않았다고 해서 가만히 있다간 똑같은 일이 반복될거야

> 그 정도의 사리분별은 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
> 그렇지만 확실히, 독선을 향하게 되는건 걱정할 필요가 있겠네
> 귀담아들을게.

그럼 이번엔 조각으로 원하는지 전체를 원하는지로 물어볼게 카산드라!

담배는 힘드네!

안녕, 모르가나. 앞으로 잘 부탁해. 미리내도.

그건 당신 세상의 이야기겠죠.
서로 세상을 끝장낼 핵무기를 가지고 억지로 만들어낸 유리판 위의 평화에서
평화는 이미 개나줘버리라는듯 서로 게걸스러운 욕망을 가지고 탐내기시작한지도 제법되었어요?

여차하면 서로 망하자고 스위치를 누르는것도 불가능하지않아요. 핵무기라는건 그런 용도거든요.

세상에 담배 없어지면 죽을 사람 여럿 나올텐데
그 중 하나가 나일거야

그래, 조언 받아들여주어 고맙네.
자네 하는 일 모두 순탄하게 잘 되길 빌지.
혹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하게. 내 힘 닿는 선에서 도울 테니.

반갑네.

전체는 영 못 먹을 성 싶군. 부담스럽기도 하고 말이야.
조각이 더 낫지 않겠나.

죄인이라고 생각해. 그게 지금의 내 정체성이야.

누굴 구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스스로를 갉아먹다 보면 결국 더 상황이 악화될지도 모른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 담배가 없어지면 죽겠지만
> 담배가 있는 덕분에 죽음을 앞당기겠지
> 아이러니구만

> 전부 멸망시켜버리는건가
> ... 실제 그런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한 얘기는 아닌걸

그렇게 해서도 살아남는사람은 살아남겠죠. 그리고 또 그 후손이 과거의 일을 망각하고 전쟁을 반복하는 그런 미래가 저는 싫어요.
세계 역사상에서 큰전쟁은 이미 두번이나 겪었지만 인류는 반성하지않거든요.

> 악화되는 건 좋지 않지
> ... 기억해둘게.

ㅇㅇ 나도 잘 부탁

아 담배 힘드냐.. 날 추운데 나가서 사와야겠네....

내가 하루 두갑 10년 넘게 달렸는데도 멀쩡한거보니 죽음 앞당길일은 없을걸

허나 자네 무기상이라 하지 않았는가. 무기를 팔면 원인을 제공하는 것과도 같지.
순전히 의문이라네. 싸우자는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았음 좋겠어.

최소한 담배로 죽지는 말도록 하자?

조각이구나! 응! 알겠어!
[차원택배 - 카산드라 블랙에게 레몬케이크 한조각. 짱 맛있고 짱 고급지다. 진짜 레몬도 올라가있고 아 모르주도 레몬케이크 좋아하는데]

카산드라도 잘 부탁해.

직책이 곧 정체성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말이야~

1급 해결사는 아파트 15층도 도약 없이 점프로 올라갈수 있다네
고로 담배로 내 몸 축낼 걱정은 없어요 요 아가씨 아조씨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퍽 맛있군그래. 자네가 만들었는가?
그리고 고마워. 마침 배고프던 참이었다네.

좋은지적이에요. 저는 확실하게 근래에 터질 어떤 큰 전쟁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용할수있게 손쓰기 위해 일하고있어요.

아니! 모르가나는 무려 왕실 마법사니까! 레몬 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사람은, 쉽게 구할 수 있단다 카산드라? 맛있다니 다행이야!

> 모르가나도 마법사인가

그렇지! 라고는 해도, 그저 모르가나가 이렇게 부르고 있을뿐인 무언가지만~ 음, 그러니까. 에러- 는 마법사니?

> 마법사야
> 그 쪽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저 내가 그렇게 부르고 있을 뿐인 무언가라고도 할 수 있겠네

에러쪽도~ 인가~ 라는건, 그 세계도 본디는 마법이 없던 세계였니?

그런 목적이라면야...
자네 하는 일 순탄히 잘 되길 빌겠네.

왕실 마법사라, 내가 아는 '마법사'들은 보통 수은이 찌들어 살던데 말이야.
자네는 어떤가?

> 글쎄
> 있었다고도 할 수 있고, 없었다고도 할 수 있네
> 일단 나의 재료로 쓰인 인간들은 과거 전부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 살아왔었어
> 내가 태어난 시점에는 마법을 쓸 줄 아는 사람들이 이미 존재했지만

마법. 극도로 발달한 과학을 그렇게 부르는 거니? 아니면 정말 그 마법일까.

> 극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하지
> 하지만 내가 쓰는건 과학기술의 산물이 아니라 마법이야
>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처음 보는 이로군. 자네를.. 어찌 불러야 되겠는가?
만나서 반갑네.

수은이라... 연금술의 이야기일까~ 그렇다면 '허공에서 금을 만들 수 있는 정도'라고 대답해볼게?

재료로 쓰인 인간?
그런가~ 그렇다면 에러의 세계에서는 마법이라는것의 정의가 성립되어있지 않니?

안녕! 음 꽃! 물리법칙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니 과학은 아니지!

마법이 진짜 있다면, 너한테 물을 것은 별로 없는 듯해. 날 두번 보기는 어렵지. 이름이라면 포피.

> 지금을 기준으로 한다면 마법이라는 것의 정의가 성립되어있어
> 단지 '마법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 단순히 그 쪽의 말을 받아치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고
>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해도 되는지 결론내릴 수 없으니까

> 마법보다는 기술쪽에 관심이 있는건가.
> 이 쪽 세계는 기술 역시도 상당히 발달한 편이지만 말이지
> 뭐. 내 전문분야는 마법이지만

극도로 발달한 과학은 고장난 말대로 마법과 구분이 가지 않아. 모순적이지만 과학도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어. 과거의 유물일 뿐이지만.

오...
허면 물을 포도주로 바꿀 수도 있는가?

포피라, 내 친구 중 하나가 퍽 좋아할만한 이름이군 그래.

평안하신가요.
새 전서구를 만들어서 이쪽 전서구는 생각날때 이렇게 이용하려고합니다.

마법이 있는 차원은 내가 속한 차원이 아닐테니까. 여러 차원이 접속된다고 들었어. 난 과거의 우리 차원이 접속했을 가능성을 고려 중일 뿐이야.

단순히 받아치는건가! 너무하네~ 후후. 인간에 관해서는, 당신이 스스로를 인간이라 생각한다면 충분치 않은가 싶지만?
우선은~ 모르가나가 사는 세계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마법은 단순히 공상의 산물로 여겨지고 있단다?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과학이라~ 대개는 법칙 자체가 새로 쓰여지기 마련인데 흥미롭네!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쉽지만?

물을 포도주로라~ 원하니?

> 일단 나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건 못 해
> 물을 땅에서 치솟게 해서 그 수압으로 바위를 뚫는건 할 수 있지만

당신의 친구에게 호감을 사고 싶지는 않은데. 내가 호감이라면 그 친구도 어지간히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야.

안녕하신가요 공녀님. 소녀는 모르가라라고 한답니다
라고~ 인사해보는건 어때!

> '스스로가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이 전제라면
>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려나
> 스스로조차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모르가라라고->모르가나라고

아쉬울 것도 많구나. 모든 것은 유물이 될 수 밖에 없어.

만나서 반갑네. 초면이었던가?

아니, 그냥 예시 중 하나였을 뿐이라네. 반응을 보니 실제로 가능한가보군.
신기하게도 말이야.
자네가 무엇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제정신이 아니긴 하지.
하여, 자네는 무엇 하는 이인가?

나는 여행을 하고 있어. 과거를 찾고 있지. 과거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으니까.

과연, 그런건 어떨까 싶네! 그렇게 가자면 그 '인간'의 정의가 '네가 인간이냐!'할때처럼 가벼운 의미인지 아니면 정말로 종류 자체를 말하는건지부터 정해야한다고 보지만~
전자라면 어쩔 수 없고, 후자라면. 글쎄? 과연 어떨런지.

억지로 예의를 갖춰서 말하는척 하는건 왠지 조롱받는기분인걸요..

초면은 아니였죠. 소환마법에 대해서 논하신적 있었으니까.

무슨 진실 찾길 원하는가?

아.. 자네였군.
미안하네. 최근 밤 새는 일이 잦아 잘 기억을 하지 못해.
잘 지냈는가?

대화에서 예의를 갖추는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고 해. 반대로 인간관계가 필요없다면 갖추지 않아도 상관없단 뜻이지. 인간관계를 버리는건 어떠니?

아마도 내 동족을 찾고 있어. 네가 내 동족일 것 같니?

잃은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아쉬워지지않니 포피?

어려울것 없는 정도라고 해둘까~ 후후. 신기하지?
어디까지라고 하면 글쎄. 언젠가 이 힘을 가진자가 세상을 멸망시키는것을 본적이 있다고 할까~

자네 종족이 무엇이길래?

인간, 인간관계가 없다면 살아있는 이유도 없다구요.
아, 다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전생미소녀 여러분의 대마법사(예정)!!!!!!!!!!!!!!!
새해에도 해돋이를 볼 사람이 가족과 소꿉친구 뿐이라 멘탈이 아파오는 키린 테베린입니다!!!!!!!!!!!!!!!!!!!!!!!!!!!!!!!!!!!!!!!!!!!!!!!!

> 안녕. 차륜섬의 공녀
> 굳이 따지자면 후자라고 할까. 모르가나
> 피가 붉지 않고, 신체적인 피해가 이상할정도로 빨리 낫고
> 평범한 인간이라면 쓸 수 없는 수준의 힘을 사용하고
> 인간이 태어나는 방법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은
>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불가능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이제야 기억났군. 자네랑.. 세계 멸망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었지, 분명.

가족과 친구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만나서 반갑다네.

아쉽다는 말은 이해가 어렵네. 가져본 적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워할 수도 있니?

그것을 모르니 찾아다니고 있지. 식물일 지도 몰라. 여기서 그랬어.
살아있는 이유가 중요하니? 해를 볼 수 있다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떻니?

근래에 왔던 왕국군분들중 몇분은 섬에 정착하기로 했어요. 섬이 마음에 드시나봐요.

고장난 네가 마법만 쓰지 않았다면 희망을 보았을 거야.

식물이라, 자네 친척 중 하나 기르고 있다네.
혹시 동백을 좋아하시는가?

어라~ 조롱할 생각이 없는것만은 명확했는데 말이야~ 사과할게 공녀?

응! 키린은 건강하네! 가족과 소꿉친구정도라면, 많다고 보지만!

그런가~ 에러의 세계에서 마법이 이미 정의 되었다니 모를일이지만, 그 또한 마법의 알 수 없는 발현의 결과물이라고 본다면?
단순히, 마법이 감돈 인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을까?

아- 그랬지! 카산드라! 그때 분명, 허무하다고 했던가

넌 이미 날 식물 취급하고 있구나. 대화가 가능하다면 좋아해보도록 노력은 하지.

가지지 않았다고 해도 아쉬워할 수 있지 포피!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게 정상이니? 그럼 나와는 거리가 멀어.

아니아니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좀더!!!!! 네!! 있지 않습니까!!!!!!!!

중요하죠!!!!! 가족이나 친구 더 나아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나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인간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니까요. 아, 당신도 제가 알게 된 순간부터 하나의 인간관계가 쌓인거네요!!!! 이야아!!!!!! 저도 참 너무 선량해서 탈이라니까요!!!!!!!

야하하하하!!!!! 그야 새해 벽두부터 우울한 이야기를 하는건 안좋으니까요!!!!!!! 모르가나씨도 새해엔 좋은일 많기를 빌겠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사랑하는 사람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지만 불안하지는 않아.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니? 넌 인간관계가 아니라 비인간관계가 쌓였어.

그랬었지, 자네 하려던 일은.. 잘 되어가고 있는가?

허면 친척 앞에 아마도라는 수식어를 붙여보도록 하지.
대화는 안 되더군. 불행하게도.

연인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자네 하기 나름이지.

포피는 아쉽지 않은걸까~ 그럼 반대로, 포피가 아쉬워 하는건 어떤것?

우울한 이야기는 힘들기는 하지~
응! 고마워 키린! 키린도 다음 해돋이때는, 좀 더 다양한 사람과 볼 수 있기를 바래줄게?

대화가 안 된다면 역시 내 친척은 아닌 모양이야. 난 식물이지만 무릇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를 갖고 있거든.

내가 아쉬워하는 것. 없다고 생각해. 있어야 하니?

큰 차질은 없다고 할게 카산드라~ 원체 오래 걸리는 일이라 뭐가 어떻게 될지 예측이 힘들지만 말이야~

그럼 포피는 아주 성공적인 삶을 살았을 가능성을 제시해볼게! 이건 어떻게 생각하니?

이야아... 이건 또 상당하시네요!!!! 뭐 포피씨? 가 어떤 생각을 하건 상관은 안합니다!!!!!!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라고는 단 한마디도 안했다구요?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제 멋대로 인간 관계가 쌓였다고 생각할테니!!!!!!! 포피씨도 저에 대한건 자유롭게 생각해주시죠!!!!!!! 식물이건 뭐건 여기서는 얼굴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알라우네나 님프도 친해졌는데 식물이라고 불가능할것 같지도 않습니다!!!!!!!

야하하하하... 아니 그야, 생각이 안나는 정도는 아니라구요? 그래도 지금 당장은 연애보다는 신경써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는 카산드라씨는 어떠세요!!!!

모르가나씨도 감사합니다!!!!!!! 뭐 본격적으로는 몇년 정도 남았지만요!!!!!!!!

섬에 더 많은 분들이 들려주셨으면 좋겠는데 많은 방법이 없어서 힘드네요.

음, 공녀씨는 어떤 방면에서의 문제이십니까!!!!!!! 교통이나 컨텐츠같은거 말입니다!!!!!!!!!!!

본격적으로 몇년이라는건, 키린은 뭔가 계획을 가지고 있는걸까?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일은 흔하지~ 차륜섬이라는곳은, 어떤곳이니?

> ... 가능성은 생각해볼게
> 이 쪽은 인간이 아니라는 쪽에 더 마음을 굳힌 편이지만
> 그새 또 사람이 늘었네
> 안녕. 키린

대부분이 날 달가워하지 않는 걸 보면 성공적이라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키린. 너...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누굴 닮았어. 그래. 의사소통이 가능한 식물이니 네가 친해지려 하지 않을 이유도 없겠다.

자네 생김새 퍽 궁금하군. 어찌 생겼는가?

그런가, 하기야, 몇천년 남았다 하였지.
허면 지금은 무엇 하고 있는가?

신경써야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
나? 나는... 혼인을 했었지. 남편이 죽어 없던 일이 되었지만 말이야.

섬중앙의 해바라기 밭과 에메랄드 빛 해안이 명물인 섬이에요.

섬밖으로 일단은 나가기는 힘들고 외부에서 들어오는걸 노려야하는데
예전만큼이나 전서구로 홍보를 하는것도 효과를 크게 못보고있어요.
작년까지는 꽤 많은분들이 오셨고 그분들 중에는 섬에 정착하신분도 많이계셔요.

사람처럼 생겼어. 다만 늙어죽을 나이를 지났음에도 살아숨쉬고 있다 못해 어린 아이의 모습이지.
해바라기 밭에 말하는 해바라기는 없니?

인간은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물이니 말입니다!!!!!!! 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인생의 빅 웨이브에 타고있다구요?! 야하하하하!!!!!!!!!!!!!!! 그래도 소녀의 비밀은 가족에게도 밝히면 안된다고 전생의 만화에서 읽었으니까요!!!!!!! 모처럼 어제 12살이 되었으니까요!!!! 어엿한 레이디라 이겁니다!!!!!!!!!!!

아 에러씨!!!!! 안녕하세요!!!!!!!!!!!

야하하하!!!!!!! 그 옆에서 자고 계신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분도 저처럼 미소녀겠네요!!!!!!!!!!!!!!!
아무튼 인간성을 가지고 있으면 인간종이고 그렇다면 딱히 꺼릴 필요도 없습니다!!!!!!!!!!!!!!! 저희 차원만 해도 종족이 여덟종류는 된다구요?

앗, 그, 아니 카산드라씨 그, 제가 잘못했습니다

휴양지!!!! 휴양지네요!!!!!!!!!! 뭐 그런 섬이라면 누군가가 외부의 인구많은 도시 같은 곳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해주는게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역시 나가기가 힘들다는게 큰 디메리트네요!!!!! 단순 관광으로 왔다가 나가지 못하게 되면 역시 조금 그러니까요!!!!! 음...

이렇게 말해도~ 세계가 다르니만큼 변수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어느쪽이든 에러가 바라는대로 되기를 바랄게?

그건 꽤나 어렵지~ 포피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걸까?

오래산다하더라도 몇천년은 그저 몇천년일뿐이니까.
지금은~ 간단히 다과를 먹으면서 달구경이라도 하고 있다고 할까!

나가기 힘들다. 라는건 교통? 섬 자체에는 꽤 메리트가 있어보이는데... 역시 그 점이 발목을 잡는게 아닐까 공녀?

해바라기는 식물이니까 말하는건 마법으로 만들지않는이상 힘들걸요.

미소녀? 미는 모르겠지만 소녀는 아니야. 작지도 않고 여성도 아닌 커다란 남성인데. 인간성이라면 역시 난 인간이 아니라는 결론이지.
환영받지 못하기만 하면 다행이지. 머리에 돌 맞은 것도 꽤 옛날 일이지만.

열둘이면 어엿한 레이디겠네! 그 때에 이미 계획을 가지고, 비밀을 유지할정도면 키린의 장래는 과연 밝겠구나!

섬안에서는 더이상 배를 운용할분이 안계신게크네요.

여기서 식물 취급을 받는 나도 말을 하는데 무엇이 문제니. 사실 내가 마법에 걸렸다는 가정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니?

어린 아이라면 대다수 사람들은 호감을 가질텐데 말이야.

아니야. 애초에 그다지.. 정은 없었다네.
죽은 것이 혼인 첫날 밤이었고... 내가 그 사람을 처음 만난 날이기도 하니.
정략혼이 다 그렇지.
그러니 사과할 필요는 없어.

다과라면 레몬 케이크겠지. 왕실 소속이라 그런지... 퍽 부러운 생활이군그래.

왜 그런식으로 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휴양지니까요. 이쪽의 상식에선 마법의 개입이 없으면 식물은 식물이에요.

돌은 꽤 강한걸!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니 포피?

교통은 중요하지~ 별 메리트가 없어도 교통이 용이하다 하나만으로 번성하는곳도 있고? 먼저 배를 운용해보면 어떨까 공녀?

오늘밤은 레몬 케이크지! 다음에 만날때도 원한다면 나누어줄 수 있단다 카산드라?
확실히~ 이런건 부럽다 말해도 이해가 가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나도, 왕실측도, 필요에 의한 관계이니 이런저런 번거로운일이 많단다. 라고하면 조금은 덜 부러워할까?

평균적 인간 수명을 아득히 뛰어넘은 나이의 어린 아이는 호감을 가지지 못하지.
평범한 휴양지라면 더 물어볼 만한 것은 없어. 뛰어다니는 해바라기가 피어나면 연락해주겠니?
어쩌다가라면 내가 식물이기 때문이겠지?

섬과 대륙사이를 항해할분이 없는게 커요.
그리고 그분께서는 아직때가 아니라고 하시니 그건 힘드네요.

뭐 전생에서는 저도 성인남성이었으니 문제 없다는 걸로!!!!!!!!
...? 아니아니 포피씨정도면 충분히 인간성 있는 편이라구요? 적어도 만나자마자 욕을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야하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뭐 대부분은 이미 부모님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이야아, 역시 속일 사람을 속이라는 걸까요!!!!!!

배를 운용할 사람인가요... 저희 차원하고는 또 환경이 다르니 어떤 식으로 대안을 세울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차원 같은 경우는, 아니 뭐 이거도 저희 제국에만 한정되기는 하지만 해상열차나 비공정같은게 평범하게 돌아다니거나 하니까요!!!!!! 뭐 가장 빠른 방안이라면 누구라도 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정기편을 운영한다거나 하는 것도 있네요!!!

아, 아아... 그런건가요!!!!!! 아니 뭐, 그렇죠... 애초에 처음 본 사람하고 결혼까지 해서 잘 살 수 있냐는 문제네요!!!!!!!!!!!
그 남편분이 돌아가신건 그, 안타깝기야 하지만요!!!!

정말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누구와 닮았네. 똑같은 말을 하네. 그래, 난 인간성이 있는 편이야.

새로 연구하는 부분을 논의하러 저는 자리를 비웁니다.

왕실 과학자였으니 자네 상황은 이해한다네. 충분히.
하지만 인간은 항상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 아니겠는가.
농조 섞어 말하고 있다는 사실 알아줬으면 한다네. 농담을 영 못하는 편인지라.

허나 첫인상은 언제나 외형에서 나타나지. 밝히지만 않는다면 되는 일 아니겠는가.

그렇지, 이해해주어서 고맙네.
자네는... 좋아하는 이가 있는가?

야하하하하!!!!!!!! 좋내요!!!!!!네-종료!!!!!!!!!!!!! 포피씨는 인간인걸로 결정이네요!!!!!!!!!!!!

다르면, 기피되기 마련이니. 식물이라는건 무슨 의미니 포피?

그럼 교통은 어렵나~ 그 외에 짐작가는점은 있니 공녀?

아이가 부모를 속이는건, 꽤 힘들지! 뭐어~ 전생개념을 포함하면 어떨런지 싶기는 하지만?

안녕하세요.
오늘의 사냥은 0명.
한동안 텀을 줘볼까요.

밝히지 않기에는 난 유명인사야.
그래. 내가 인간이라는 주장이 하나 생겼네.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방문자가 1년을 경계로 뚝 떨어지긴했어요.

식물 모르니? 햇빛과 물만으로도 살아가는 그 식물. 난 인간의 모습을 가진 식물이지.

왕실 과학자라~ 수은 이야기의 현실감이 높아졌네!
아하하, 아무래도 그렇지! 인간의 시선은 언제나 그러곤 했으니! 후후, 그럼 농담으로 듣도록 할게 카산드라?

안녕 사냥개! 사냥이라함은?

아 공녀씨 안녕히 가세요!!!!!!! 나중에 보자구요!!!!!!!!

...아니 그, 좋아한다기보다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있는데 말이에요!!!!!!!!!! 아니 그래도 그렇죠?! 미소녀 게임의 메인 히로인과 주인공이라구요?! 제가 엔딩까지 알고 있는 시점에서 신경을 써야만 하는 사람이라 이겁니다!!!!!!!!
연애감정적인 방면으로는 그... 제입으로 말하는것도 입아프지만 저 미소녀잖아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더 대단하시단 말이죠!!!! 아 그래도 제일 귀여운건 제동생이지만. 아무튼 연애감정적으로는 아버지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어야...

야하하하... 전생의 지식을 포함해도 말이죠... 저희 가문이 가진 마안인 미래시가 애초에 유전된거란 말이죠...? 그, 게다가 괜히 두분 모두 괜히 용사파티 출신이신것도 아니니까요!!!!!

사냥개씨 어서오세요!!!!! 오늘은 0명!!!! 노력하셨네요!!!!

포피씨도 농담은 못하시네요!!!! 주장이 아니라, 확정사실입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네 주장 하나보다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주장이 훨씬 많아.

제 사냥이자 놀이는 살인이죠.

노력한게 아니라
이번달은 충분히 돈은 벌려서 내키는 경우가 아니면 살인할 목적을 좀 잃었을뿐이에요.

아이고 연말연시가 왜 이리 바쁘담

반갑습니다 처음뵙는분.

하지만 놀랍게도 여기서는 포피씨가 인간이라는 주장이 많다구요? 얌전히 받아들이시죠!!!!!

사냥걔씨... 아니, 뭐... 그렇네요- 마음 어딘가에서 사냥개씨가 개심을 하신줄 알았다구요!!!!!

에드가씨 안녕하세요!!!! 야하하... 연말이니까요!!!!!! 한창 정리할 거라던가 만나야하는거라던가 생기기도 하고!!!!

앗
처음 뵙는 리머씨 안녕! (*`︶´*)!
연말연시는
원래 바쁜 편이지만
헉
설마 이제 쉬는거려나...!

키린씨 혹시 멍청하다는말 자주들으시나요?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설마 제 안의 소리입니까!!!!

연말정산은 꼬박꼬박 시간날때마다 하는게 좋아요.

으와
리머씨한테 인사하는 동안
바스커빌의 사냥개씨랑
키린씨한테도 안녕이야! (*`︶´*)!
그러고보니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 받았으려나!
이틀 지나버렸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

다들 안녕~
태연하게 살인 이야기를 하다니 범죄자인가보네

지금은 연시지 친구!
어후
이벤트 기간이 겹치면 그만큼 상인으로서는 참 바쁘단 말이야 그래서 그래

이름 칸이 비어있네
안녕~ 원래 이 맘때 항상 쉬긴 하지?

앗
키린씨 안의 소리가 아니라
내가 내는 소리에요! (*`︶´*)!
백이라고 부르면 되니까!

연말 정산도 그렇고~
회계사한테 부탁도 하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네. 살인청부업자입니다. 취미는 살인전반이랍니다.

반갑습니다. 공백씨.

빈칸씨구나~

일과 취미가 겹치면 피곤하거나 일까지 즐겁게 하거나 둘 중 하나라던데 후자인가보네

나는
유령 (*`︶´*)!이었어서
그래서 비어있지!
앗 밤에서야 쉴 수 있는건가!
하고 말했던 거지만
원래 쉬는 때인데도 못 쉬는거야? (っ•°´^`°•.)?

공백 (*`^´*)
빈칸 (*`^´*)
백이! (*`︶´*)!

유령이었어서?
여기는 유령도 꽤 있네~

그거라기보다는 좀
흐으음
바쁜 거지? 휘몰아쳐서 말이야

이왕이면 취미로 돈을버는게 나으니까요.
배운기술도 사람을 죽이는것뿐이고.

꾸준히 빈칸이라고 부르면 화 낼 것 같네!

이제는 아니지만 (*`︶´*)!
그래도 그때 친구들은 보여!
앗
내일부터는 쉴 수 있으려나
으응 이제 주말 끝이라
못 쉬고 다시 일하려나 (*´^`*)

배운 기술을 잘 활용하는 건 좋은 거지!

유령은 다시 못죽이니 재미가 없네요.

ㅇ사냥개씨는
으응
살인청부업자같은
그런 무서운 사람인걸까...!
화는 안내지만
안내지만
혼자 속상해할거야 (*´^`*)

오랜만에 하루 닫을까 하기도 하고

102씨!!!!!!!!!네요 잘부탁드려요!!!!!!!!!!!!

야하하하!!!!! 상인이라면 그래도 기분좋은 피로감이네요!!!! 한창 바쁘다는건 그만큼 벌고 있다는 거니까요!!!!!

(っ•°´^`°•.)
돈을 받고 죽이는 것도 나쁘지만
재미로 죽이는 건 더 나빠 (っ•°´^`°•.)
유령은 많이 슬퍼 (っ•°´^`°•.)

디럭스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