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스갈
하리 하란 단화 미호 중원

+지원

다음 스레를 갱신해두며!
저어는 잠깐 쉬었다가 다시 일상을 구하러 올 것이에용!

홍...홍...(두렵
그런데 미호중원 일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그 일상 끝났었나용?

홍홍홍홍

못끝났어옹....
일상 구합니당(팻말

공포)

홍...전 좀만 쉴게용...

>>6 홍홍... 일상 하실래용?

>>9 선레주세용!

>>10 넹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오랜만에 술이 마시고 싶어진 단화는 근처 주막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술을 마시는게 몇달 만이었을까요? 아마 석달 전 탁주 두어 병을 비우고 기절한 다음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었죠… 그래도 오늘은 다릅니다! 지난번에는 운이 나빴을 뿐이죠. 단화는 가볍게 주막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주막 상태가 영 이상합니다. 아마 주인으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공중에 떠있네요. 아, 자세히보니 멱살을 잡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의 멱살을 잡은 사람은 험상궂은 거구의 남자로군요… 싸움이라기엔 너무 일방적인 상황입니다. 주막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곳을 바라보고 있었고요.

" 허, 이건 또 무슨… "

뭔가 귀찮은 일을 목격한것 같았기에, 단화는 그대로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갈까 생각했습니다. 괜히 끼어들었다가 싸움에 말려들긴 싫으니까요… 그리고, 반쯤 몸을 돌린 단화의 뒤에서 험상궂은 남자가 소리치는 것이 들려왔습니다.

[쳇, 시시하구만! 여기 놈들은 죄다 겁쟁이들 뿐이냐? 내가 여기서 이 놈을 초상내도 상관없단 말이지?]

엄청난 도발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움찔댈뿐 쉽게 움직일 기색이 보이지 않네요.
…어서 누군가가 막지 않으면, 남자는 곧장 손을 쓸것만 같습니다…

# 선레… 인데 몬가… 몬가 일상이 아닌 느낌이네용… 혹시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용…!

갱신이야~~:3

어서오세용 미호주~~

"오. 이 집의 만두에는 붉은 소를 쓰는군."

어딘가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가면 그 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 역시 중원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였다. 사파도, 정파의 구역도 아닌 어딘가의 조용한 이 지역은 중원이 가끔 모용이라는 이름을 벗어 던지고, 가끔 여행을 하며 찾아오는 지역으로 이 주막의 음식들을 여행마다 하나씩 맛보는 것으로 이 지역을 알아가는 것은 여행이라는 단란한 주제 특유의 따뜻함이 있었다.
꽤나 맛있게 먹으면서도 충분한 돈을 주어서인지 가게 주인의 조금은 과한 친절이 있었지만, 더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금방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은 일이었기에 중원은 거절을 하진 않았다.

[ 엉? 뭐야. 주인장. 저 새끼랑 이거야? ]

그런 친절을 본 낭인 무리가 새끼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낄낄거렸다. 명백한 도발이었음에도 실실 웃으며 그런 게 아닙죠, 하는 주인의 모습은 이런 욕설에 익숙한 듯 보였다. 거기서 끝났더라면 좋았을 것을 왜 자신들에겐 그런 서비스를 주지 않는지, 왜 술을 더 비싼 것을 주진 않는지, 왜 돈을 받으려 하는지 등등의 갖가지 일들로 시비를 걸다가 결국 그 중 대표격인 인물이 주인의 멱살을 쥐여잡고 들어올려 버린 것이었다.

[ 쯧. 양물을 달았으면 제대로 쓰기나 할 것이지. 다들 간수 자알 하느라 나서지도 못 하는가? ]
[ 혹시 모르지. 이놈들 다 남장한 여식인지 몰라. ]
[ 끌끌끌, 어디 한 번 여물딱친 물건을 가졌는지 확인이나 해볼까? ]

와하하하, 하는 놀림소리에도 중원은 마지막 만두를 삼켰다. 술 대신 주문한 보리차를 음미하면서, 마지막 여운을 느낀 뒤에야 주막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가게 주인은 놀란 표정과 자신의 목덜미에 다가온 칼날에 겁을 먹은 듯 싶었다.
또다시 귀찮은 일에 연류된 것이다. 이래서 중원은 사파를 싫어했다. 저잣거리에서 행패를 부리고, 실력이 있다면 제대로 된 일만으로도 돈은 충분히 벌 수 있을 것을 얄랑한 무력만을 믿고 이렇게 시끄럽게 까부는 것을 그는 싫어했다.

"하하. 이보시게. 거기까지 하는 것은 어떻겠는가?"

처음 중원은 웃으며 말하고자 했다. 괜히 가문의 이름을 들먹였다간 이 지역 근교에 있는 사파와 충돌할 수도 있다. 모용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었다.

[ 잉? 뭐야. 팔도 없는 병신이 까불고 있잖아? ]
[ 크흐흐....흐하하하하하!!!!! 병신이 병신같이 나서고 있다니. 여기 놈들은 여식에 병신만도 못하는구나! ]

그리고 선을 넘었음은 분명했다. 그들이 중원의 팔을 가지고 놀린 것, 비어버린 팔을 툭툭 치며 장난을 친 것. 칼을 눈앞에 들이밀며 도발한 것. 하나, 둘, 셋. 세 번의 기회에도 이들은 듣지 않았던 듯 싶다.

"무림에는 이런 말이 있지."

중원은 왼팔로 자신의 목덜미에 올라간 검을 쥐었다. 꾸드드드드득, 하는. 인간과 칼의 접촉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돌에 칼을 짓뭉개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 검이 기형적으로 휜 모습과, 아무렇지 않다는 듯 손을 툭툭 터는 중원의 모습은 분위기가 명백히 그에게 기울었단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함부로 나서지 마라. 언제라도 너보다 고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무림이다."
[ 이...새끼가!!!! ]

한 놈이 뒤에서 검을 들고 중원의 등을 그었다. 무언가가 베이는 듯한 느낌은 들었겠지만, 결국 베인 것은 없었다. 녹색의 영롱한 빛. 9성의 비취신공은 무기상인의 경지에도 이르지 못한 공격에 다칠 만큼 약하지 않았다.
찢어진 옷을 무시하고 등을 돌린 중원은 이죽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자신의 태도를 붙잡고, 내공을 운용했다. 단지 휙 하고 휘둘러진 움직임에 중원에게 칼을 휘둘렀던 놈의 팔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툭, 하고 떨어진 팔은 나무토막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처럼 현실적이지 않았고, 또 기이한 것이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울음에도 중원은 무시하고 다시금 등을 돌렸다. 그는 아쉽게도 천재였다. 이 분위기를 지배할 줄 알았고, 휩쓸린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일이 정당함을 만들었다. 상대가 먼저 검을 휘둘렀다는 근거까지도 만들어낸 그였다.

"단지 네놈들이 고수를 알아보지 못했기에 죽는다. 그 뿐이다."

쾌속으로 내질러진 검은 두 개의 목을 바닥에 구르게 만들었다. 검에 튄 피를 천으로 닦아내면서 중원은 주인을 바라봤다. 주인의 얼굴에는 공포가 가득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폭력을 넘어, 그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는 자를 만났기에 당연한 듯 보이는 표정이었다.

"실례했네."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어 주인에게 지불한 것은 그 충격에 대한 값과, 부순 기물에 대한 값을 매우고도 충분했다. 그는 연거푸 고개를 숙이다가 시체를 치우고 다른 음식들을 내오기 시작했다. 단지 조용해진 분위기 속에서 다시 가게의 분위기가 돌고 있었다.
// 이렇게 해결하면 일상 잇기 편하시겠죵!

하이하이~~:3 슬슬 저녁 시간이네 다들 맛저!

그리고 또다시 나온 중원 더 라이트암 브레이커...

모두 안뇽~~ 오늘도 팔다리스 양산에 힘쓰시는 모용킹공자님..

팔다리스가 아닙니다. 5도화전입니다.

그럼 저 친구들은 곧 천재특성을 찍겠군용. 아니면 다른 마음에 드는 특성이나

그건 아니에요. 도화전은 지급되었는데 그걸 찍을 영혼(레스주)가 없어요.

그리고 목 날아간 친구가 둘이라서 한 친구만 5도화전을 받았네용.
목은 한 15도화전쯤 주지 않을까요?

목이 날아갔는데 도화전이 무슨 소용이에용....듀라한이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

모가지는 90도화전은 줘야 겨우 본전을 맞추게 될 것...

사파나 마교의 무공중에는 목이 날아가더라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무공이 있답니다....심지어 정파에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어린 시절에 목쯤은 떨어져도 다시 움직일 수 있는줄 알았어용

...??????

그래서 삼국지에서 적장의 목을 취했다! 할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뒤를 치는 장면을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다는건 안 비밀..

중세 유럽에서 참수형은 주로 귀족이나 신분이 높은 자만이 당할 수 있는 형벌이었다.
1337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주 스펙타클한 처형식이 있었다.
기사 디츠 폰 샤움베르크(Diez von Schaumberg)는 도적기사로 귀족이기 때문에 참수형을 받아야 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 소원으로 목이 베인 후에 자신의 몸이 시종들의 옆을 걸어간다면 그들을 살려달라고 청원했다.
참수형이 집행되고 목이 떨어져나가자 그의 몸은 비틀거리며 사형을 선고받은 시종들의 옆을 지나 걸어갔고 이 일로 시종들은 사형을 사면받게 되었다.


사실 움직일 수 있긴 해용

역시 중세란 무서운 시기에용.
고대에는 종교 테크트리용으로 머리를 베어도 붉은 피가 안나오는 사람도 있었는데 걷는것쯤이야

이차돈이 참수되니 그 목에서 흰색 피가 솟아나오고 꽃비가 내리고 땅이 요동쳤더라...

종교트리 위대한 영웅이었던 것..

단화가 고개를 돌렸을 때 그 곳에는 무리와 주인, 그리고 한 명의 사내가 서있었고, 그들의 다툼에 흥미를 느낀 단화는 슬그머니 근처 자리에 걸터앉아 그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무리들이 남자의 팔을 치며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리가 시비를 건 사내는 외팔이였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심한게 아닌가 생각하며, 단화는 턱을 괴고선 중재를 해볼까 말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 고민은 쓸데없는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외팔의 사내가 자신의 눈 앞에 놓인 검을 잡자 그대로 검이 종이를 쥔 듯이 우그러집니다. 분명 그 다음 등에 칼을 맞았음에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은, 그가 무림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내의 검이 한번 궤적을 그리자 팔이 떨어져나가고, 두번 휘둘렀을 때… 무리들은 이미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한순간에 끝난 상황에, 단화는 당혹감보다도 호기심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한번 든 호기심은 이기지 못하는 성격이었죠. 단화는 자리에서 일어나 곧장 사내에게 향했습니다. 대체 저 사내는 누구일까요?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생각에, 그의 입꼬리가 저절로 호선을 그렸습니다.

" 대협, 잠시 실례해도 되겠습니까요? "

단화는 대답을 듣지 않았음에도, 마치 사내가 긍정의 답을 내놓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의 맞은 편에 앉았습니다.

" 이야, 방금 전의 실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혹시 존함을 들어도 되겠습니까?

아니, 물론 싫으시다면 대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름을 물으면서도, 뒤에는 목소리를 줄이면서 괜한 말을 덧붙입니다. 말과 함께 싱글대며 웃는 모습이 어쩐지 너구리를 떠올리게 하는 인상입니다.

# 중원이... 엄청 멋있네용... (감동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아는 이들이 나가고 모르는 이들이 들어오고 나서 가게는 원래 있었던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맛있는 향기를 찾았다. 결국 문제가 사라진 직후에는 방해하던 것은 사라지고 돌아온 분위기 속에 녹아들던 중원에게 누군가가 다가왔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성글성글 미소를 짓고 다가오는 사내에게 적절히 고갤 끄덕이며 중원은 자리 한 부분을 내주었다.
안그래도 많은 음식을 모두 처리하긴 어려웠다. 거기에 보답이라며 자꾸 술을 내주는 주인의 친절을 내심 모두 해결하기 힘들기도 했다. 마침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찾은 그에게 접시와 술잔을 넘기며, 중원은 가벼운 호선을 그었다.

"대협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을 욕하면 달라들었을 것이고, 단지 그 순간을 기다렸을 뿐입니다. 그저 소인이 화가 많았고 그들이 제 빈 팔을 욕보였기에 그 분노가 분출되었을 뿐이지요."

결국, 조용히 입을 닫았더라면 지나갔을 터였다. 그러나 입을 잘못 놀린 자들과, 그에 분노한 자. 이 둘의 사이에서 더 실력이 좋았던 것은 분노한 자였을 뿐이다.

"존함이라 할 것도 없습니다. 소인의 성은 모용. 이름은 중원을 쓰며 저 모용세가의 주인이신 모용벽님의 손자가 됩니다."(이게 정해진 호칭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용...)

짧게짧게 갈게요!

요녕제일검이용?

하란주 대단해용...

아뇽 요녕제일검 말고 이 사람의 손자다 하는 말을 좀 고어적으로 표현하는 법이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 누구라도… 확실히 그랬을지도 모릅니다만, 덕분에 여기 분들이 마음 놓고 술잔을 기울일수 있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의미에선 대협이시지요. 하하하… "

자신 앞으로 밀려온 접시와 술잔을 슬쩍 바라본 단화는, 자세를 바르게 고치고 잔을 들어 한 모금을 목 뒤로 넘겼습니다. 오, 이거 제법 괜찮은 술이네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내의 말을 듣던 그는, 예상치 못한 가문의 이름이 사내의 입에서 나오자 퍼뜩 시선을 돌렸습니다.

" ...오호라, 모용세가의... 이거 귀하신 분을 몰라뵈었군요. "

단화는 잔을 내려놓고 중원을 잠깐 살펴봤습니다. 어쩐지, 그 정도의 고수가 아무 세력의 소속도 아니라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겠죠. 잠깐 생각을 마친 그는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 존함을 들었으니 예의상 이쪽도 말씀드려야 겠지요? ...뭐 딱히 듣고 싶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만, 일단 저는 서 단화라고 하는 사람입니다요. 떠돌이입죠. "

단화는 잘 부탁한다는 듯이 가볍게 두 손을 모아 중원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는 젓가락을 집으며 자연스레 말을 이어갑니다.

" 그런데, 모용세가의 분이 이런 곳에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요? 딱히 별 일도 없는 곳일텐데... 아, 방금 전 일은 예외로 생각해주십쇼. "

가주?

ㅖ?

아닌가(ㅓ쓱

역모다!

(도주

발!본!색!원!
삭!초!제!근!

끵끵

홍홍홍
중원주... 급한 일이 생기신걸까용...

분위기를 읽으려 눈을 떠보기도 하고, 술은 들어갔을지언정 눈빛은 조용했다. 또 다른 분위기의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중원이 만나본 사람들 중, 이런 느낌을 내는 사람은 흔하지 않았다.
미사하란, 그 분위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쪽이 이무기라면 이쪽은, 그래. 거북과 비슷했다. 눈을 빼꼬로미 빼고, 사람을 바라보면서 살피는 듯한 느낌. 조금 크게 건들면 목을 집어 넣고, 그렇다고 간을 보면 물 것만 같은 거북의 분위기다.
중원은 술잔을 잡았다. 목을 타고 넘어가는 감로주 한잔에 숨을 고르고 자신을 소개한 이를 머릿속으로 가늠해보았다. 정파의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성을 말했다는 것. 거기에 더해 이름을 말했다는 것. 즉 소속을 밝힌다는 것은 정파에선 소개에 가깝다. 나는 화양 어디 소속 표국의 쟁자수이다. 와 같이 스스로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는 자신의 관을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제대로 된 소속이 없는 자는 둘로 나뉘어진다. 사파, 마교.

"별 것 아닙니다. 여행을 하며 음식을 찾아 다니는 것이 취미인지라."

목소리에 잔잔히 말을 마치곤, 중원은 비어버린 술잔을 만지작거렸다. 사혈련? 흑천성? 아니면 그 무엇도 아닌 무언가? 생각의 꼬리를 물어가다가.

"그래서 단화 공은 사파의 어느 곳 출신이신지요?"

비수를 던졌다.

ㅠㅠ...급히 살필 서류가 왔었습니다..

" 그렇습니까? 조금 의외로군요… 아니, 그렇다면 오히려 이쪽은 다행입죠. "

눈 앞의 사내는 정파의 커다란 문파들, 그러니까 명문이라 불리는 세력을 생각해봤을때 단화가 떠올렸던 것과는 다른 인물이었습니다. 분명 다가가기 힘든 성격에 고상한 취미를 가지지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단화의 머릿 속에는 다른 문장이 자리잡은 듯합니다. 그렇다면 친분을 쌓기에도 어렵지 않을테니 오히려 좋다! ...조금 낙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출신이요? 딱히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냥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떠돌이… 라고 할수 있습죠. "

단화는 별 것 아니라는 듯이 태평한 모습으로 대답합니다. 언젠가는 어딘가에 소속될 수도 있겠지만, 당장은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 아, 아무래도 이런 사람이라면 경계하게 되겠지요. 이해합니다.

그래도 말입죠, 직접 말하긴 뭐하지만 딱히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요… 흐흐. "

그렇게는 말하지만, 단화의 웃음은 누가 봐도 이상한 사람의 웃음이었습니다. 적어도 말 만큼은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비록 사파라고는 하지만, 그가 사람을 끌어들여서 등쳐먹거나 한적은 없었으니까요...

# 앗… 아아… (숙연

갱신이야.......

10일부터 이벤 참가 거의 불가능....... <:3

홍...
힘내용 미호주...

홍홍홍홍....미호주 힘내시는 거에용...

홍....ㅠㅠㅠ

내 인코!!!

내일 집들이가 취소되었어용...
5인 이상이라...가족이지만......

홍홍홍(캡틴 토닥

홍홍홍 단화 위키 허락 없이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없는 것이 조금 걸리는 거 같아서..제멋대로 해버렷습니다...()()
일단 제가 하던 대로 작성하기는 했는데 혹시 단화주 보시고 수정할 부분 있으면 자유롭게 수정해주시거나 아님 말씀해주세용......

홍홍...ㅠ 코로나는 대체 언제 끝날지...

홍홍홍홍홍 연화주 어서오세용!!!

>>58 헉 고마워용 언화주!! 한번 보고 왔는데 수정할 곳은 없는것 같아용~~

언화주라구용! (-꼰- 풍

모두 안녕이에요~~~

>>61 홍홍 저애 오지랖을 너그럽게 봐주셔서 송구하옵니다....

이제부터 연화주로 해용(????

이름 의미가 뒤바뀌는 거시에용!! 그런 일은 용납 불가!(--꼰--

(아쉽

이제부터 -꼰- -틀- 컨셉을 잡기로 한 언화주이므로 어쩔 수가 없는 거시에용!(?

언화주 어서와:3!!! 환영환영:3!!!

홍홍... 이전의 상냥하던 언화주는 어디로 간 것인가용!!

꺄악 잠깐 잔다는게 딥슬립해버렸어용 ㅠㅠ
언화주 어서오세요~~~~!! 환영해요!!

홍홍 이런 따뜻한 환영은 늘 따뜻한 거시에용 모두 안녕~~

>>69 홍홍 그거슨 며느리도 몰라용!

하리주 어서오세용!!!

>>71 홍홍홍홍홍(눈물

어서오세용 하리주~~

>>67 홍... 무서운 컨셉이에용...!

물론 이 컨셉은 on/off 기능이 달려 있는 거시에용... 컨셉 너무 어려워용 홍홍

(유교보이의 관심

캡틴이 반응했어용
홍

캡틴이 반응했따:3

햅삐뉴이어에용!

해피 뉴 이어!!!

해피 뉴 이어!
2021년도 코로나의 해가 될까요?

홍홍!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해피뉴이어!!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오! 코로나는 물러가구!!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 보냈다!!!

다들 정말진짜진짜 해피뉴이어에용!!!!!

뭐..한 것도 없는데 1년이 증발해버렸어용.

코로나 : 이게 당신의 1년입니다
하란주 : 뭐야 돌려줘요

제일 불쌍한 20학번들....제일 즐거울 1학년과 2학년을....

21학번 될 애들은 코로나가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수능점수는 눈 앞을 가리우며ㅠㅠㅠㅠㅠ

홍홍홍홍홍........

홍홍홍...

갱신이야:3..... 20학번 21학번 애들....(얼감)

하지만 21학번이 되고 싶어용
날 스무살로 돌려줘...

나는 영원한 20살이야!!!!(철-판

>>93 민증과 세월도 그래주었으면...(절망

어흐흐흑... 마이깟....(주륵

전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용....대학에 시험준비라니...
그리고 단화주 계시나요? 사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스무살로 돌아가면 군대부터 가야지...

그리고 삼전과 비트코인을 살거에용(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어째서!

홍홍홍홍홍

어 나 스무살에 합격하면 되잖아. 지금 모고쳐도 합격권인데.

>>102 회빙환이 괜히 스테디셀러가 아닌 것...

저녁 먹고 갱신:3 난 스무살로 돌아가면 일단 로또 번호 외워뒀다가 1등을 노린다....

억
>>105 하이드좀 해주세용 캡

전 계획까지 다 짜놨어용!

우선 비트코인과 삼전주식을 이빠이 땡겨놓고 군대를 갔다와서 판 다음에 서울에 집을 왕창왕창 사서 버틸거에용!

흑...흑.......흑......

20살로 가고 싶네요. 독립하고 싶다.

>>106 (보지도 않고 일단 하이드함

>>108 (이루말할 수 없는 감정들

(데굴데굴) 갱신해용!
>>96 홍홍 괜찮아용~~ 일때문에 늦으신건데 어쩔수 없죵...ㅠ

홍홍홍홍홍

전 셀트리온 주식 다 사놓을래용

어서오세용!!!
저도 독립하고 싶은 거에용......

>>112 아무튼 일단 과거로 돌려보내줘용...물론 나만...(???

>>114 나빳다

>>111 (돌돌돌

>>115 기왕이면 스마트폰이 막 나왔을 때로 돌아가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독립독립독립독립독립독립독립

>>118 저는 독립하고 싶지 않은 것...
힘내용 ㅠㅠㅠ

힘내겠습니다.....

아아...새해 첫날...집들이 취소라니...아...

>>117 홍홍 삼전에 다 넣어두시려고..!!!

>>118 아워너독립

>>122 않이 비트코인을 주로하고 삼전을 부로 할건데용?

>>123 홍홍!!!!!

>>124 100원을 2000만원으로 만드는 매-직

그리고 상폐하기 전에 털고 나외서 삼전에 몰빵하는 거네용 홍홍

?? 무슨 소리에용 집을 사야죵!

독립은....

힘들어... :3c 식구 자취방에서 지내다가 진짜 이웃들과 싸울 뻔했어서...(흐ㅡ릿)

>>127 삼전한다면서용!!!

>>128 홍
역시 로망과 현실의 괴리란...

그건 그렇고 캡캡 설정 풀어주세용(찔름

설정? (벌떡

구엑(찔려서 쥬금

하리주가 오셨다! 어서오세용!!

>>132 빨리 설정 풀어주세용(흔들흔들

이번주는 9성 화석도
다음주는 9성 감모보

네? 하인 동생요?
걘 잘 살아 있겠죠.

새해 첫날 캡틴 슬레이어 타이틀은 지원주가 가져가셨네요!

>>133 설정 소리에 호다닥 달려왔어용!
>>134 하인 동생: 엉엉엉...

>>134 홍홍홍홍홍...!!!!
>>135 (빵긋
>>136 홍홍 설정은 못 참죵!

설정...??? (착석

>>134 하인 동생은... 기억할 것입니다...

전 공부하러 갈 것(스르륵

홍... 홍홍..

(슬픔

ㅠㅠㅠ... 공부하러 가신다면 어쩔수없죵
그럼 캐릭터들 설정! 지금 계시는 분들 캐릭터 설정 풀어주세용! (화살돌리기

중원이는 스스로가 천재란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올곧고 정의로운 사람을 연기하고 있지만 실은 속에 뱀을 수십마리는 놔두고 있죠. 그래서 일상하다 보면 아시듯 분위기를 자신에게 부드럽게 돌리곤 합니다.

(슬금슬금)
전...이만.......
(도망)

>>143 은근슬쩍 본인한테 유리한 쪽으로 돌리는거군용? (두렵
본인이 천재인걸 아는 천재라니... 무서운거에용...!!
>>144 어딜 도망가세욧!!

지원이는 딱히 설정 풀만한게 없...
하리꺼 풀어주세용!!

사야는....사야는.....어........

조금이라도 차별성이 있는 발언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146 아아니 그런게 어딧서오ㅠㅠ 그럼 질문할게요! 지원이는 가주 욕심은 없나용?
>>147 왜 그런것인가요!

단화는... 실눈캐 주제에 많이 허술합니다...
왜냐면 굴리는 사람이 머리가 딸려용 홍홍

하리는... 음 뭘 풀징... 하리는 생각을 별로 안 하고 살아용! 머리 굴리는거 귀찮아하는 타입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웬만하면 별로 심각해지질 않아오

>>149 단화는 실눈캐답게 흑막...(메모(?????
아아니 이렇게 안심시킨다음 뒤통수를 치시려고 하다니 무서운 분이신거에용(선날승

지원이는 가주 욕심이 없어용! 어차피 형이 자기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해버린 거에용 홍...

>>150 몬가 지원이랑 비슷하네용!

그냥 차별은 나쁘니까?

아 맞다 하리는 원래 기획은 키크고 무서운 해적왕 여캐였어용 막 남편과 명주를 수집하는 그런...(???
혹시 들어보셨는지 몰르겠는데 죽지 않는 왕이라고 소설이 있는데용 거기에 나오는 정민영이라는 캐릭터가 모델이었어용.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키작은 여캐는 한번도 안해봤길래 지금의 하리로 노선을 틀었어오!

>>150 지원이도 생각하는걸 귀찮아하나봐요!
일찌가피 포기라니 ㅠㅠ... 레스주 버프를 받아 재원이를 뛰어넘게 되더라도 생각이 같을까용?
>>154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걸가용? 옛날사람치곤 특이한 가치관인데!

(하리 두렵다

>>156 오너도 지원이도 생각은 귀찮은 거에용 홍홍
재원이를 뛰어넘었으면 화경인데 그 쯤이면 오히려 가문에 얽매이기보단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할 것 같아용!!

그때는 이름도 하리가 아니고 옥경패 이런 쎄보이는 이름이었어용!

>>157 뛰어넘으려면 화경이라니 재원이 너무 사기에용... 하긴 화경쯤 되면 인세에 대한 미련은 좀 떠나긴 하겠어요! 지원이는 화경 되고나면 뭐 할건가용?

>>158 홍홍홍홍....
아마 사냥하고 다니지 않을까용! 하리는 화경되면 뭐 할 건가용??

>>159 사냥이라면 영물사냥인가요!(???
하리는 근본이 욕심많고 수련 잘 안해서 화경까지 못 올라가지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혹시 된다면 강을 넘어 바다를 정복하려고 하지 않을까용? 배타고 멀리멀리 여행을 가볼거에요!

>>160 맞아용 홍홍홍홍 내단 빼먹으러 다닐 거에용(?
홍홍홍 어차피 수련 안 해도 싸우다보면 간극 올라가고 그러는 것... 바다를 정복하는 수적이라니 해적왕인가용! 로망이네용!!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뇌내회로가 저랬습니다.

>>161 하란주 보셨죵? 조심하세요!! (일러줌

앗 그럼 수련걱정 덜은거에용...! 그렇죠 로오망이죠! 배타고 나가면서 부하들이 송별해주는 앞에서 막 중원은 이 손안에 넣었으니 이제는 저 바다를 지배하리라! 뭐 그런 대사 치고싶은거에용!

중원이는 초기 구상에선 정의롭고 부드러운, 영웅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목표였었는데 점점 굴리다 보니까 캐가 영웅보단 레스주처럼 악당이 어울리더라고요..

>>162 사야는 태어날때부터 천사였군요...! 마교에 어울리지 않는(?) 인재에요!
>>164 아직까진 세이프라고 봐용! 아직까지는! 지금까지 보여준 바론 아직 충분히 영웅적인거에용!

미호는..... 처음부터 망나니 살수였지:3

처음 짠 상황 그대로 나온 건 미호가 처음이네:3!

>>163 홍홍홍홍(사악한 웃음

뽕 차오르는 엔딩(?)이네용!! 기대할게용!!!!

영웅적인 것과 영웅은 다르니까요.
만약 자신의 명예와 만 명의 목숨을 고르라면 중원이는 명예를 고를테니까요.

뭐....중원을...이 손안에 넣어......?(호달달

>>166 미호는 모태(?)망나니 였군요...! 홍홍홍 앞으로도 계속 망나니다운 모습 기대할게요! 망나니적 모먼트 넘무 조은거에용!! (야광봉!!)
>>167 (두렵
기대까진 하지 마세요 홍홍 진행중에 또 어떻게 바뀔지 몰라용!

>>168 한두명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 명을 죽이면 영웅이랬어요(???

앗ㅋㅋㅋㅋ 그... 그 중원이 아니에용...!!

>>131 히익(단전을 손으로 가림

반가워용 모두!

제 중원 뜻이 그 중원이에용..

하란주 어서오세요~~~!! 하란이도 설정 풀어주세용!!

>>173 그럼 다른 중원은 괜찮나용?!(???

넹!

(즉답이라 당황함)
하하 어림도 없지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하란주 어서와:3!

오호호....(메ㅡ모)

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성씨는 쌀米에 집舍를 쓰고 있어용. 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조금이라도 배부르고 등따숩기를 염원하던 부모님 마음이 담긴 성씨...물론 뼈대따위는 없는 연체동물 집안이에용

>>179 연체동물 집안...(슬픔
몬가... 몬가 인생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성씨네요... 막 이팝에 고깃국 같은거 꿈꿀 것 같고...(눈물남)

>>172 (히죽

다들 어서오새용!!

홍홍 다들 어서와용~~
그러고보니 단화 과거사를 짜야겠다 생각만 하고 까먹고 있었어용 (충격

>>179 성에 그런 뜻이 있었군용... 홍...

>>180 이팝에 고깃국...고깃국...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181 아이고 남궁세가 도련님이 사람 내단을 빼먹으려하네! 무림맹 여기 보시오! 남궁세가 도련님이 사술 쓴다아!!

>>182 홍 단화의 과거사! 기대되는거에용! 실눈캐의 과거사에는 특별한 것이 있으니까(???
>>183 꺄아악 하란주가 빨개지셨어요 113!!! 113!!!!

>>183 홍홍홍홍 여의주 한 번만 빼먹게 해주세용(????

>>185 저도 좀 나눠주세용.(?????

>>183 (BGM : 소비에트 마치)
>>184 홍홍홍~~
>>185-186 그럼 저도 조금만...

>>186 제가 혼자 다 먹을 거에용 홍홍홍홍홍

친구1 : 새해복 많이 받아라
친구1 : 새해도 됐으니까 김캡틴 집에서 함 봐야지
친구2 : 난 좋아 ^^
친구1 : 나도
친구1 : 그럼 과반 투표로 인해
친구1 : 김캡틴 집에서 볼 것
친구1 : 땅땅땅
김캡틴 : 민주주의 xx거

사회주의...사회주의가 피료해용...

하란이 인기(?) 많네용!!!!!!

홍홍 포기하세용

너무하네용.(눈물의 홍홍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주주의 만세.

>>182 실눈캐! 저도 실눈캐 좋아하고 사랑합니다..실 눈 조 아

>>184 혁명군사평의회가 그대를 부른다. 인터내셔널의 붉은 깃발 아래 프롤레타리아는 집결하라.

>>185 중원이랑 같이 무림맹에 일러바칠거에용!

하란이가 ㅎ/ㅏㄹ/ㅏㄴ 이가 되려고 하는거에용...(두렵

>>189 앗...아앗...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두기 핑계를 대세용!

5인이하라...

>>186
끼에에에에에!

다들 어서와!!!

아앗 캡틴..(토닥토닥)

되게 옛날에 들었던 노래를 드디어 찾았다!!! 흥겹구만:3 혼자 듣기에는 그러니까 공유하겠따~~~:3

>>193 히히 못가!

앗 노래 듣고와야겠어용

다프트 펑크는 아는데 다프트 핸즈는 처음보네용!

>>193 히이이이이익 (도망
>>195 ㅠㅠㅠㅜ
>>197 (신남)(/춤)

>>189 홍... 민주주의는 실패한 것이에용...

다프트 펑크의 노래를 손으로 해서 다프트핸드즈였던거로 기억하는데 내가 맞게 기억하는 건지는 모르겠어<:3 옛날에 이 노래 들을 때 되게 흘려들었어서...<:3

오직 노동자, 농민, 병사의 뜻으로 수렴되는 무산 계급 독재만이...

요원님 이건 다 농담입니다...아시죵? 저는 자유민주주의의 강력한 신봉자인 것이어용!

>>193 실눈캐는 진리... 동감합니다...(??
>>197 처음 보고나서 집에서 막 따라해보던 그 영상이군용... 홍홍홍

>>202 앗 저 노래 저도 들어본거에용!

홍홍 처음 들어보지만 흥겨워용...!

넹? 저는 영약 조 ㅣ게 먹는데요?

조ㅣ게가 뭐지용!

되게의 오타 아닐까요!

게 먹고 싶네요...

게가 무공을...

게...

무장공자신공

인간의 저녁식사가 되기를 거부한 한 위대한 무장공자. 그의 유지는 천 년의 세월이 지나 마침내 당신에게 전해진다.

https://youtu.be/LDU_Txk06tM
홍... 링크가 제대로 안걸렸네용ㅠ

>>215 아ㅋㅋㅋㅋㅋㅋ이 영상 나올 줄 알았어용! 춤추는 게딱지들..

멍때리다가 생각났는데 다람쥐영물이나 참새영물처럼 쪼끄만 영물들을 활용해서 내부 정찰을 하면 그건 드론 운용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란이 이제 영물을 부리고 다니는 건가용 홍...!

영물애들이 산딸기도 가져다주고 오작교도 놓아준다고 했으니까용!
손바닥만한 다람쥐가 산딸기 따와서 이고 주께 하는거 귀엽지 않나용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은 고에용...............

키우다가 내단 빼먹을 속셈이지용! 용가리드루이드 미사하란이 용납치 않을 것!

용납치 않으면 모용이 사라집니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221 이게 들키네용

적룡이 아니라 흑룡이 되어야...

어째서 흑룡인 것입니까!

흑룡특)나쁜짓 잘하는 이미지임

드론을 사용하려 했을 뿐인데!

>>228 홍홍홍!!

함께 학원다니면서 친해진 친구가 꺾여서 수험계를 떠났어용...
아.......

원래 여기는 반은 포기하고 반은 하다가 나가고 새로 온 애들중에 운 좋은 애들만 붙는다는 소리가 있는 곳이니까요.

나도 새로 시작해야(????

회계사의 길에 온 것을 환영한다 후배

>>232 전 경영학과 아니라서 ㅎㅎ;;

홍홍홍 저런 힘든 곳은 가면 안 될 것 같은 고에용...

아왜요 저희 워라벨 확실함. 대신 11월부터 2월까진 인간이 아니긴 한데 그래도

>>234 하지만 통장이 1년에 1억씩 세금 제외하고 따박따박 박힌다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

>>235 이 업종은 11월부터 2월까지 사람이 아닌 대신
3월부터 10월까지 적폐 그 자체로서 생활합니다

남들 열심히 일할 때 회사에서 비품 쌓인거 박스채로 가져가서 친구들 나눠주고, 낮술하고 놀다가 4시에 퇴근하고 집에 가는 직업

물론 선생님들 경험담이지만...

저 6월 중순에 회사에선 출장이라고 찍히고 바닷가나 가라고 부산 출장당했었음

홍홍홍홍

대신 11월부터 2월동안 들리는 소문이 너무 끔찍한 거에용

탈모 진행중인 분의 머리가 훤해지기 시작한 것도 이맘때..

>>238 호텔과 식대는 당연히 법인카드겠죵??
>>239 그렇게 무서워하실 필요 없어용!
그냥 12월 31일에 컨테이너 사이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재고 문제 생기면

하루종일 모든 재고를 다 까서 숫자 세본 다음에
막차 끊겨서 신년 1월 1일을 그 날 처음 본 아조시랑 컨테이너 창고 안에서 소주까다가
다음날 아침 부둥켜 안고 벌벌 떨면서 떡진 머리와 퀭한 얼굴로 일어나면 돼용!

홍

돈 많이 벌어도 대가가 너무 끔찍해용

>>240 '시즌'

>>241 무서운데용
무서운데용!!!!

>>242 원래 돈 많이 벌면 대가가 끔찍해용...

불로소득이 아닌 이상...

>>244 대신 통장에 천만원이 찍혀용!

해수욕장에서 일광욕해도 정해진 돈은 들어옵니다. 물론 이건 제가 출장 전에 제 담당업무가 너무 빨리 끝난 탓도 있었지만요...

>>241 이건 그래도 긍정적인 케이슨데. 저 크리스마스때 업무 알려드리면 기절하실듯

>>245-246 천만원이 찍혀도 대가로 머리카락이 빠지면 그건 손해잖아용

>>247 (긍정적이란 대체

>>247 부 럽 다

맞아용! 긍정적이라구용!

컨테이너 사이 뛰어다니다가 죽은 해괴사가 한 트럭이다, 라는 선생님의 반농담은

반은 진심이란 뜻이겠죵.....

>>248 한 달에 백만원이 찍혀도 머리털은 빠질텐데용???

>>250 덜 빠지는게 중요해용!!!!

>>251 ??? 덜 빠질리가 없잖아용 홍홍홍!

ㅎ......5일? 가량 일했는데 이동시간에 차에 타고 있던 시간이 하루가 넘어간다면 어떠시겠어요?

>>253 직접 운전을 하신건가용??? 히이익

참고로 이동중에도 표 읽어주는걸로 입력해둔거 듣고있음 ㅎ...

>>252 (흐릿
>>253 엑

>>255 역시 전 해괴사랑은 안맞는 것 같아용
편하게 기장공장을 해야...

>>256 어차피 빠질 머리...
돈이라도 더 받는게 낫지 않을까용...?

지금은 살만해요. 일상도 하고.
근데 자주 사라지는건 이 업무가...ㅋㅋㅋㅋㅋㅋ......

시작된다! 연말정산!

>>258 (깨달은 콘

>>261 그리고 백만원씩 통장에 찍히면 머리를 심을 수 없지만
천만원씩 찍히면 머리를 심을 수 있어용!!

세달만 참으시면 현금박치기로 차 뽑기도 가능해요.

홍홍 저 말고 세무사 한다는 누나에게 말해줄게용(도망

>>263 ㅇㄱㄹㅇ
>>264 세무사는 자기가 잘해야되서 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해보세용!(???

은행에서 대출받을때도 좋음

자세한 액수는 말할 수 없지만 아무튼 좋음!

한트럭이면 몇명일까 궁금해서 계산해봤어요
1톤 일반트럭 적재부피가 6㎥고 성인 1명 부피는 대충 평균 70L라 치면 0.07㎥이니까 반올림해서 86명 정도 되네요!

갱신만 하고 가요!

이것이...이과....?

이것이...

갱신해용~~ 한트럭이라고 하면 엄청 많아보이는데 사실 86명 밖에 안되는군용...

자다 깻다.... 으으어 안냐엉... 요즘 낮잠 자면 이시간에 일어나네.....

아아 연말정산... 그러고보니 나도 이제 올해 5월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다시 해야하는구나아아아악.....

한트럭에 86명이나 들어간다니...5톤 트럭에도 20명을 못넘겼는데...!

>>272 꺄아아아악...

꼬박꼬박 신고해야지... :3 두 번 다시 종소세 생각 안해도 된다!!!!" 하고서 행복했는데 다시 돌아갔으니.......... :3

회계사 세무사 다들 화이팅...

합격만 시켜주세용.........

홍홍 새해 바쁜 것이에용...ㅠ 도비는 자유롭고 싶어~~~~

드디어 내일이면 제가 화석도 9성을 찍는 날입니다 여러분.

두 렵 다

캡틴은 원래 지금쯤 레스주의 경지를 얼마로 예상했나요

무공 경지용?

경지나 성취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용 홍홍홍

옿옿옿

옿옿옿!

>현재 용은 매우 희귀하다
>천마냠냠에서 살아남은 용들은 고인물일 것이다
>고인물은 뉴비 냄새에 환장한다
>하란이가 용으로 재탄생하면 고인물들이 냄새를 맡고 쩔을 해주려 몰려들 것이다.
>PROFIT

님 승천할때 제가 승천 전 비용까지 다 환원할거임요

도라곤은 속세의 계산따위 하지 않아용!(도주

진짜 인도 다녀와야 하나

갱신이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고인물일 것인가...

천마냠냠에서 살아남았으면 고인물 아닌가용!
아닌가 쎈 애들은 다 잡아먹히고 빌빌대는 애들만 남은 것인가..

진실은 저 너머에!

캡캡

천뢰제왕신공 뇌기는 맞았을 때 얼마나 아픈가용?
그리고 초식을 쓸 때 조금 변형시키는 것도 가능한가용?

얼마나...어...
평범한 사람이 맞으면 감전될 레벨은 될거에용 아마
변형이 어떤 수준인지를 모르겠어용!

무림인이 맞았을 때도 잠깐 경직되는 정도는 될까용 홍..!
하늘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친다거나용?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삼류면 충분히 경직될 거에용!

아 그건 안돼용 홍홍

삼류....미묘....

홍홍홍 아까운 거에용

꺼삐딴 기를 다루어 불을 피워내거나 조종할 수 있는게 정확히 어떤 수준까지 가능할까용? 그냥 손가락 라이터인지 본격적인 화염방사가 가능한지...

>>297 속성 보고 오세용!
>>298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아시나용?
거기에 파이어벤더처럼 일단 가능해용!

않이 무공 성취가 이렇게 높은데 킹째서!?

경지가 낮기 때문..

(뭔지 몰라서 유튜브로 떠납니다)

강한 추가딜이군용 홍홍

이런거 말하시는건가용? 아니 근데 캡틴 도대체 언젯적 사람이죵????

고거 맞아용!
주코 삼촌이 진짜 짱짱간지였는데 홍홍홍!

>>302 않이...이게 뭐 어때서용......

저 정도면 동굴에 톱밥 뿌릴 필요도 없겠네용 불만 뿌려도 동굴 속 산소가 모조리 타버릴 것

그리고 저 애니 검색해보니까 2005~2008년 방영...... 🤔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제가 저 애니를 모르는 거였네용. 20세기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어용.

근데 킹째서! 하시길래 진짜 손가락 라이터 수준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해서 놀랐어용. 경지 오르고 십성 찍으면 진짜 화해공 같은 거 만들어도 되겠네용.

>>304 (왈칵
>>305 홍홍홍...!

>>302 헐 추억... :3

(추억때문에 나무위키로 등장인물즐 보는중

저서 후속 시리즈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후속 시리즈는 왠지 보기 싫어져서 안봤었지... :3

전 봤었는데...보다 말았어용...

아아 추억에 잠긴다 아아...

저거 1기가 너무 레전드라 후속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웠죠 아마...

좋은 아침! 모닝갱신해요~~~~~
진행일이네요 (*ฅ́˘ฅ̀*)♡

홍홍홍~~~

4시~5시!!

오늘 수련 정산 없음이다~~~~~

(수련을 하고픈 자의 발버둥)

스갈
하리 하란 단화 미호 중원 지원

일상
하리 6개
단화 미호 하란 지원 1.5개

일상 4번을 돌린 하리주 그는 도대체

두 렵 다

1루수 이름이 누구야
2루수 이름이 뭐야
3루수 이름은 몰라
외야수 이름은 왜냐하면
투수 이름은 내일
유격수 이름은 신경안쓴다

아ㅋㅋㅋㅋㅋㅋ흥해라흥픽쳐스ㅋㅋㅋㅋ

이 스레의 일상마는 하리주... :3

https://youtu.be/BWpnKlBbylo

ggg!
시트 제작의 시간!

늘짜릿해 새로워 상상룡이 최고야!
Thunder↗️ Thunder↗️

노래가 끝나고 다른 노래가 들려서 바꾸려고 유튜브 탭을 눌렀는데

너의 이름은 노래가 국악버젼으로 나와서 그냥 듣기로 했어용 홍홍

솔의 눈 맛있다

아 시트스레에 실수로 다이스 굴려놔서 다이스 스레인줄 알고 껐다 키고 또 껐다 키고 아아아악!

>>326 ?

솔의 눈 맛있지:3

>>329 ?

태극신공과 태극혜검이 떴다...홍....

아 가챠운 부럽다

나도...나도 신공...정파 중에 나만 신공 없어..

3성따리는 3성따리일 뿐......이지만........(두렵

이래서 1년 해도 다아 소용업다 이겁니다.

>>335 1년 동안 소용없는 짓을 하는 사람 : 김캡틴(???

캡틴 근데 저 모용세가에 있는 다른 무공들(권각술이나 보법, 진법같은거) 신청하면 배울 수 있나요?

솔의 눈 먹어본 적 없는데!

>>337 단순히 신청만 하면 안되고 뭔가 공같은거 세우면 가능해용!

이번에 하인 구해와서 이름값 높인거는 공 아닌가옹..?

>>340 공으로 볼 수 있죵!

그리고 오늘 화석도 9성 푸실 준비는 되셨나용. 저 7성 70%인뎅

하란이는 후불로 진법을 배운 건가용. 가르쳐 줄테니 공 가져와라?

오늘 내에 빡빡이를 잡는다!!

>>342 (부들부들
>>343 본가에서 지원이라고는 거의 안해줬는데 삼파전으로 만들었으니 그 공이 작다고 할 수 없죵!

어....제 카운터네요?(강검

음! 웹박수는 오늘도 평온하군용!

>>346 유능제강(부드러움으로 뚝배기를 깸)

아직은 그래도 제가 이김!

이...천재들...

>>349 레스캐간 파워서열같은거 하지마용!(때찌

크롬이 왜이러지 껐다켜야하나

>>352 혹시 캡틴 참치가 버벅이나요..(흐ㅡ릿)

>>353 참치도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뭔가..뭔가...그래용...

https://youtu.be/ixYC5OK5HJk

홍...상상룡국악...

껐다키니까 좀 낫네용!

상상룡조아

>>354 그럼 아예 재부팅이나 껐다 키는 거 추천해... 내가 그랬었어..........


스크트가 문제라서 L로 바꿨는데 L도 문제인가 하고 진지하게 고뇌했었지..........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3.5
남궁 지원 70.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11.5
모용중원 4.5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16.5
하리 27.5
백 사야 46.5
서단화 2.5
백언화

>>336 상 상 룡 조 아

>>357 홍홍홍...그래서 껐다 켰어용.....

홍홍 진행 시간 전에 여유 내기 성공했어용~~
캡틴 시트 제작 고생 많으셨어용..고맙구..읽고 위키에 추가하고 그래야지~~~

>>360 시트 제작이 생각보다 빨리 되어서...태극혜검 감사합니다 다갓님 감사합니다(????
3시반 진행으로 해도 됐네용 홍홍! 그래도 이미 말한게 있으니 4시 진행인거에용!

만약에 그 후로도 안 되면... 컴퓨터와 선을 공유하는 것들 같은 거를 꺼두는 것도 추천해...

>>362 지금은 잘돼용!

왜째서 3시 반 진행이 아닌거죠 캐프틴
2주나 진행이 밀린 나머지 손가락이 자연스레 화석도 수련을 쳣습니다(사악

>>364 끼에에에에에엑 제가 분명 토요일 진행도 2시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넘모해용!!!!!~~~~~~~!!!!!

원래 사람은 간악해서 잘해준건 기억 못해요 진행!

>>366 이 악마!

진행 진행 진행 진행

자 신입분 캡틴을 괴롭히는건 이렇게 하심 되요.
일요일 한정 스킬이니까 참고하시구

>>368 끼에에에에엑(탈주

언화 시트가 위키에 등재되었군용!

아 그냥 페이지만 만들어진거네용 헤헤헤헤;;(머쓱

캡틴 속았대용

위키는...제대로 정리할테니까요...! 왔다..갑니다..

>>373 꺼이꺼이...

>>374 먼지는 먼지로...재는 재로...(????

(스물스물)
>>374 앗... 현사주...

현사주 어서와... 그리고... 힘내...;ㅁ;

밷가이도 국악으로 있네...이 무슨...
>>377 (서른서른)

현사주 힘내세용!!!!!!

현사주 넘모 힘들다 싶으시면 잠깐 쉬셔도 되니까 무리만 하지 마세용!

토요일도 진행 하셨어요?!

현사주 힘내요!

>>382 그 때 사야주가 없으셨어용....
제가 분명 금요일인가 목요일인가에 고지했지만...흑흑...

홍....

홍....

진행까지 21분!

더 준비할게 있나....

(너무나도 긴 기다림이다.)
일거리 참고 진행준비중임!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3%81%ED%99%A9%EA%B7%B9%20%EA%B2%8C%EC%8B%9C%ED%8C%90/%EC%A4%91%EB%8F%85%20%ED%85%8C%EC%8A%A4%ED%8A%B8

엌ㅋㅋㅋㅋㅋ이게 뭐에용 ㅋㅋㅋㅋㅋ

8개....
홍

이정도면 평균 아닌가용!!!

저도 8개....

저 말이 너무 신빙성있는게

저 어디가서 상판한다고 말 못하고 대충 trpg 같은거 한다고 해용...

10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갠데?

>>394 으아악 도망쳐상판중독자다으아아

>>395 으아악도망쳐으아악

>>395 !!(하이파이브)

우리스레특)고인물만 한다

으헤에에엑

>>400 끼에에에에에엑

왜 다들 고인물이시죵?? 정상적인 이용자가 없잖아용!!

>>394-395 중독자들이다!!

>>399 아 저는 빼주세여

>>403 킹...째서...?

>>393 (난데

>>394 전 2년차 뉴비에용

캡 궁금한 거 있어용
언화 사부와 사형 모두 외자 이름인가용? 아님 성이 없는 건가용

전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용.
왜냐하면 제 직업이 직업이니까 회사 동아린줄 아시더라고

저도 빼주세용 전 4년차 뉴비니까^^

아 아무튼 모두 반갑슴다 진행이다 진행

>>405 않이 상판한다고 하면 그게 뭐냐고 물을텐데
그거 일일히 설명하다가 자괴감에 휩싸여서 그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말거에용...
>>406 전 사실 이 스레가 처음이에용
>>407 음, 저게 이름...이라고 하기가 애매한데
세례명이나 법명처럼 도사님되면 받는 이름이에용!

>>408 얼른 합격해야....흑..흑...
>>409 전 이 스레가 처음이에용! 홍홍홍!

(예전에 세개쯤 해보셨담서요)

>>409 겜에서도 4년차는 뉴비 아닌데용??
>>410 홍...어째서 저랑 똑같은 거...
뻥치지 마세용

>>410 홍! 그렇군용 신기하다 :3
위끼 작업 단순한데 귀찮은 거예용 곧..추가..한다...

>>412 제가 언제용? 그런 기억 없어용!
>>413 홍홍홍???? 저의 진실성이 의심당했어용!

>>414 이름없다고 놀려도 돼용!

>>413
홍홍 여기선 뉴비에용~~~ c8챈이라는 것부터 시작했다던 석유들이 넘쳐나는 곳이라서용~~~

캡틴의 신뢰도는 이미 제로에용!!!

>>417 하란주 양심 어디..!

나는 당당하게 그냥 말해...

내가 워낙 게임을 많이해서 또 무슨 게임을 하나보다....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진짠데)

>>417 c8ch?? 그게 무엇이죵?? 전혀 모르겠네용! 처음들어용!
>>418 제로가 최대치인가보네용! 마이너스 -100부터 제로까지죵? 맞죵?

>>420 친한 친구들한테도 제대로 말할 수 없어용...

친구놈들은 대체 왜 인싸인 것이지????

c8ch는 구레딕 이전 사이트를 말해. 통칭 씨팔챈이었나.......


c8ch 재미있긴 했지 응응.

지원주는 그냥 숨겨용
대충 티알이나 커뮤 비슷한 거라고 하고...

>>421 (거짓을 보는 눈빛
>>422 0부터 100까진데용!!!!

>>424 홍홍홍...! 고인물 두려워용!

>>425 0부터 -100까지군용! 알았어용! 홍홍홍!

홍홍 추가했다 만-조쿠

>>428 (흡-족

않이 근데 폴딩을 했는데 펼쳐진채로도 되네용? 싱기해!

>>427 (쒸익

>>425 미호주랑 캡틴을 보세용! 저보다 고인물이 넘처난다구용!!!

폴딩 뒤에 오픈 붙이면 돼용 홍홍!

위키...놀랍고도 신비롭다...

(4년차는 구석에 박혀있을게용)

>>431 오홍홍!
>>432 ??? 전 이 스레가 첫스레인데용?

>>435 히익 고인물 히익

>>435 (같이 박힘)

일어나세용 고인물들이여...

내 친구놈들은.... 내가 게임에서 길드원들과도 자주 채팅하고 다른 연합게임에서 옵카방 활동하는 것도 알고 있고 핸드폰으로 늘 게임만 하고 있는 걸 알다보니까 그냥 상판 당당하게 들어가도 "얘가 또 뭔 게임을 하나보다........" 하더라고......

핸드폰에 게임만 20개가 넘어...... 핸드폰 그게 뭐죠 나에겐 휴대용 게임기 겸 길드원들과 대화하는 용도인데....()

>>440 (대충 SAN치가 깎여나간다는 내용

>>436 전 분명 c8챈이라고 했는데 c8ch 하는 것부터 다 알아봤거든용!!

>>442 아 실수했다

고인물들이 너무 많으신거에용! (두렵

홍홍 저도 대충 커뮤라고 뭉뚱그리는 편이에용

연차는...엄...꾸준히 활동한 거 기준 올해로 5년인가...?

해당 언급 부분을 하이드하면 완벽범죄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캡틴의 김안을 분쇄했어용!(대충 파이리 위풍당당짤)

1년 차 뉴비는 무서울 따름.

>>444 (같이 두려움에 벌벌 떰
>>445 전 그냥 TRPG...

친구들은 TRPG가 뭔지도 몰라용.....

이 스레 캡틴은...김안자...(학습

저보다 연차 높은 분들 뿐이에용!!!!

>>447 저...저한텐 하이드라는 무지막지한 권력이 있어용!!!!!!
>>448 (같이 무서워함

>>450 끼에에에에에엥엑! 아니야아아아아아!!!
>>451 전 이 스레가 첫스레에용! 아몰랑! 아무튼 첫스레임!

>>452 님은 저리 가요.

>>452

422 ◆gFlXRVWxzA (/STt0JdeiI) Mask

2021-01-03 (내일 월요일) 15:50:46

>>417 c8ch?? 그게 무엇이죵?? 전혀 모르겠네용! 처음들어용!
>>418 제로가 최대치인가보네용! 마이너스 -100부터 제로까지죵? 맞죵?


청사에 기록된 묵향은 천리를 가나니....

>>454 그거 캡틴혐오에용! 캡틴혐오를 멈춰달라! 우우!
>>455 끼에에엑 하이드해야해...!

(캡처)

끼에에에에에에엑! 나 밴도 할 줄 알아용! 어떻게하더라 어..

(싸늘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 방법 알려주지 말아야지:3

오늘 캡틴께서 말에서 떨어지셨다
주위를 둘러보며 하란주에겐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끄적끄적)

>>459 캡틴 혐오를 멈춰주세용 ㅠㅠㅠ

팝송을 국악버젼으로 듣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져가용...오늘 진행에는 왜인지 서양무술을 하는 무림인이 나올 것 같은 느낌...

1분 남았어용...... 홍홍홍!!

>>460 끄아아아앙....
>>461 태종이 되어버렸어용...

>>463 (공포

골치아프군. 그녀는 잠시 화제를 돌린다.

"제가 처음에 말했던 게, 방을 훼손한 자들을 뒤쫓아서 위치를 파악한다는 거였죠. 그렇다면 그 용모파기 파악된 자들이 이 네 곳을 자주 들락거렸다는 의미입니까?"

#일단 정리를해보자고

#화석도 수련

킹느님...제발 오늘은 수련이 많이 없게 해주세용...아멘...

날이 밝는다. 언화는 눈을 떴다.

#히히 포ㅋ몬처럼 내 방에서 시작해도 되져 굿모~~~닝~~~~

"후우...."

통짜 쇠인가. 지원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저걸 휘두르고 다닐 정도면 얼마나 힘이 센 건지..

"남궁세가의 남궁지원입니다."

짧게 자기소개를 내뱉고는 일단 다가가며 가볍게 풍검결의 초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피려고 하였던가.

#풍검결 후 상황을 살핍니다

>>469 악 첨부터 나메 실수라니 악

빼애애애액!

와! 힘세고 강한 아침!

" 으… 으으으… "

...이 아닙니다. 단화는 몸을 일으키지도 못하고 앓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젯밤 먹은 저녁밥이 문제였던걸까요. 아니면 점심밥? 어쩌면 새벽 바람이 서늘했던 탓일지도요. ...하지만 일어나야 합니다. 언제까지고 누워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 아, 아아… 오늘이 마지막인가… 아버지, 어머니… 이제 이놈은 갑니다..."

당장이라도 삼도천을 건널듯한 혼잣말을 내뱉지만, 단화에게는 익숙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항상 그의 말대로 이루어졌다면 아마 그는 지금쯤 저승의 단골 손님이 되어있었겠죠.
잠시 뒤 뱀처럼 이불 밖으로 기어나와,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그는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합니다.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오늘의 그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 힘 없고… 약한 아침… "

그 말을 되뇌이며 그는 가까스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문 밖을 나선 그의 모습은 막 일어났을 때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 힘없고 약한 아침! 일단 밖으로 나갑니다

않이!
억떡계 이럴 수가 잇오!

하리는 귀를 의심합니다. 자기가 키우다시피 한 애가 들어간 사람마다 미쳐버린다는 동굴에 갔다는데, 무심한 것도 정도가 있지! 저게 할 소린가요!

그렇게 한차례 더 아저씨를 닦달하려던 하리의 뇌리에 가정 하나가 스치고 지나갑니다. 으아앙 커다랗던 울음소리가 뚝 그치고, 크게 뜬 눈에서 미처 흐르지 못한 눈물 한 덩이가 툭 떨어집니다.

"...걔, 걔는..."

여기는 원래 하리의 머릿속 사고과정이 적혀있던 자리이지만, 쓸데없이 길고 감정과잉이라 하리주 선에서 컷해버렸습니다.
내용은 대충 방이가 선넘어서 장삼이 아저씨한테 손절당한건가? 그걸 또 나한테 말씀하시는거 보면 너도 적당히 까불라는 경고인가? 방이는 살아있을까?
하는 두려움 가득한 걱정이었습니다!

하리는 언제 울었냐는 듯 눈물을 쓱쓱 닦아내더니 히히 웃으며 쾌활한 어조로 말합니다.

"에이, 어떻게 멀쩡해요. 걔 약하잖아요. 저한테도 지는데. 아저씨, 걜 너무 높이 평가하시는거 아니에요? 악귀 나오는 동굴이라니~ 우리 방이 무서워서 울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간부가 돼서 부하들 앞에서 울고 그러면 망신인데 그쵸! 그렇게 되기 전에 제가 얼른 가서 데려올까요?"

눈치없이 덜덜 떨리려 하는 손은 긴 옷자락 밑으로 잘 숨겼습니다!

# 헛다리를 짚어보아요

(하란주 하-파!)

>>475
(수강신청 광클하는 대딩의 심정으로 하-파!)

둘 다 칼같은 4시 정각 공격ㅋㅋㅋㅋ

다들... 미리 써두시는군용... (공포

진행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용..1주일에 1시간 혹은 1시간 반...
속도가 생명이에용~

와 00:00:00;; 두 분 서버시간 알림 키셨나요?!

아뇽 컴퓨터 초시계 보고 맞춰서 작성했는데용!

두렵다!

리스빾뜨....

전 회계사협회 정시시각알리미써요

1초의 어긋남도 없다니 너무 무서워용...

이전의 미호 반응이 어디에 있떠라...(얼감)

사실 참치타이머는 2초정도 느려서..

이전 진행은 10스레용!

>>466
"아닙니다."

그들이 고개를 젓습니다.

"놈들의 동선을 계산해보았을 때 이 네 곳이 유력하게 나왔을 뿐입니다. 그...놈들이 저희보다 무공이 그..."

차마 자존심 때문에 말은 못하지만, 방을 뜯은 자들이 우리 자경단원들보단 고수인가봅니다.

>>467
80%

>>469
언화는 아직 해도 수줍게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시간에 일어납니다.
오..오늘만은 늦어선 안됩니다!

급히 의관을 정제하고 검을 챙기려는 찰나.

쾅!

문이 열립니다!

"화아야! 화아야! 어찌 이리도 늦는단 말이냐!"

대사형이 쯧쯧 혀를 차면서 방문을 열어제끼고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않이! 남녀가 구별됨이 지엄하거늘! 아무리 대사형이라고 하여도 여재(여자기숙사)의 문을 그렇게 맘대로 열어제끼실 수는...!

"어서 빨리 나오지 못하겠느냐!"

대사형의 호통이 이어집니다.

>>470
"남궁...남궁..."

그는 껄껄 웃습니다.

"파계회의 안형이라 한다. 내 너보다는 무림 선배인듯 하니 말을 놓도록 하마."

지원의 검이 강하게 휘둘러지고, 그는 다시 한 번 쇠부채로 검을 옆으로 쳐냅니다.

"그래. 최근 남궁의 직계가 여기서 날뛴다고 들었다. 승백검이라고 불린다지? 그것이 허명일지 진실일지 오늘 알게 되겠구나. 허나 어찌하여 남궁이 절강의 일에 간섭한단 말이더냐?"

그는 싸움을 내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situplay>1596244961>588

>>486 이거 같애용!

헉 고마워 언화주!!!

588 미호 (wG5UjKko.c) Mask

2020-12-20 (내일 월요일) 17:12:56

"...... 도대체 정체가 뭐냐...?"

암기다. 너는 암기를 쥐어보곤 그것을 내려놓았다. 네 표정이 일그러졌다. 입술만 기이하게 올라갔다.

"나도 비슷한 걸 갖고는 있지만, 도대체 정체가 뭐야. 어디의 누구야?"


#정체를 밝혀랏!!!!

#화석도 수련

"...... 도대체 정체가 뭐냐...?"

암기다. 너는 암기를 쥐어보곤 그것을 내려놓았다. 네 표정이 일그러졌다. 입술만 기이하게 올라갔다.

"나도 비슷한 걸 갖고는 있지만, 도대체 정체가 뭐야. 어디의 누구야?"


#정체를 밝혀랏!!!!

하란주도 고마워!!:3

어 그래..그렇구나...하...

"저택에 들어간 적이 없던 사람이 정문을 통해서 나온다. 정문으로 들어갔던 사람이 나온 적이 없는데 다른 곳에서 발견된다...."

"그 저택이라는 곳에 비밀 통로가 있다면 십중팔구 비밀 시설이란 거겠죠. 저런 징후가 관측될지도 모르고."

너희들이 그걸 알아보지 못했으니 지금 해야겠습니다. 그녀는 말한다.

#저택에 비밀통로 있나 한번 가볼까?

"편하신대로."

또 검이 튕겨내졌다. 정공법으로는 전혀 상대가 안 되는 건가, 아니면...

지원은 그의 말에 피식 웃음을 흘린다.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 아니겠지? 맞다면 참 우스울 따름인데.

"저는 남궁이 아닌 정파로써, 파계회의 부당함을 지나치지 못하고 간섭하는 겁니다. 파계회가 약속을 먼저 어기고 봉문된 정파인들을 공격한 걸 잊진 않으셨겠죠?"

저는 그걸 지나칠 수 없었을 뿐이니까요. 라며 검을 겨누고는 눈 앞의 그를 노려보았던가.

#

지원주 뇌기 조종이 되면 무기에 뇌기를 흘려내면서 싸우세용(소곤

!!!!
홍홍 팁 감사해용 홍홍홍홍!

지금..다이스가 굴러가는 건가용? 저게 뭐죵!

>>473
단화는 산서의 어느 작은 도시의 방에서 나옵니다...

사파가 왜 정파에 있냐구요?

당신의 의형제 진금란 때문이라고 해둡시다! 굳이 굳이 지낼 곳이 없다니깐 굳이 굳이 한사코 거절하는 단화에게 방을 하나 마련해주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자 상인들은 장사를 준비하고 있고, 농민들은 밭을 일구러 나갑니다.
어린아이들은 뛰어다니면서 멱을 감으러 가고 있고 노인들은 그늘 아래에서 장기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紅이라는 글자가 쓰여진 붉은 깃발의 상행이 도시 안으로 들어오고자 합니다.

또 다른 곳에는 천방표국이라 써져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음.

무엇을 해볼까요?

>>474
"거 괜찮다니까잉? 악귀라고는 다 읎애버렸으니 걱정 허덜덜 말드라고."

오장삼은 곤란한 얼굴로 그렇게 대답합니다.

...정말 다 없애버렸다면 부하들이 그렇게 소문을 듣고 다닐리가 없잖아!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거 진짜 가면 안된다니께?"

하지만 그렇다고 오장삼은 적극적으로 말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간부들은 툭하면 후려치면서요.

늦어선 안 된다...! 언화는 빠른 심호흡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준비할 것을 갖추었다.

"가는 것 보이지 않습니까...!"

으씨 저 대사형 같은 대사형 같으니라고! 방금 기상해서 신경질도 난다, 언화는 푹푹 쏘아붙이며 어서 방을 나왔다.

#나간다 나가 씨 내가 더러워서

? 뭔데 오늘따라 진행레스가 많은것이지?

했었는데 그냥 사람이 많아진거였어용...아 ㅋㅋㅋ

오늘 9성 못찍겠다

홍홍 사람이 많아졌어용!! 좋은 현상인 거에용!

오늘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날입니다! 아니, 항상 그랬던가요?
단화는 느긋하게 주위를 둘러봅니다. 일상적인 풍경 뒤로 붉은 깃발이 눈에 띄는 상행이 보이네요. 왠지 모르게 흥미가 생긴 단화는 상행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나! 상행! 궁금하다!

나는 저녁 내기에 진 대가로 저녁 만들고 올게... :3

>>492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떻습니까? 공자. 그것이 당신에게 중요하신지요. 다른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녀가 희미하게 웃습니다.

아니. 이제 그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호는 눈을 찌푸린채로 그녀, 또는 그를 노려다봅니다.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공자를 해치지 않고 호의를 품고 있다는 정도겠지요. 그리 느끼지 않으십니까?"

>>493
아...안돼...90%야...

>>496
"저택으로 가보시겠습니까?"

사람들이 채비를 할겁니다.

>>497
"쯧."

그가 혀를 찹니다.

"그러니까 어째서 정파가 장강 이남의 일에 간섭하냐는 말일세. 우리가 무얼하든, 그대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

이것이...사파식 사고...?

>>502
언화는 나갑니다!

거기에는 언화와 나이가 비슷한 4대 제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대사형의 제자들입니다.

"사숙!"

언화보다 살짝 어린 4대 제자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언화를 반깁니다.

어? 외팔이인데 왜 이렇게 잘 대해주냐고요?
구파일방이라서 그렇습니다. 외팔이가 아니었으면 더욱 끔찍이 아껴주겠지요!

"자. 오늘의 수련시간이다."

해도 제대로 안떴지만 아무튼 수련 시간이랍니다.

"화아. 너는 오른손은 좀 익숙해졌느냐."

미호주 다녀와용~~~ 저녁 내기라니 홍홍,,,,

#화석도 수련

"가봅시다. 너무 소란 떨지는 말고. 그랬다간 놈들이 방을 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저택 고

아 오대세가랑 취급 다른거 실화임?

아 실화임????

>>506
단화는 종종걸음으로 紅이 적혀진 상행 쪽으로 갑니다!
그들은 문을 통과해 당당히 도시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호위하는 표사들은 하나같이 헌양하고 눈빛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의형제의 천방표국에 뒤떨어지지 않는군요.
물건들은 아마포에 뒤덮여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가끔씩 건초나 천들로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한참을 지나 꽤 큰 건물로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근처에서 쉬기 시작합니다.

"음? 거기! 뭘 자꾸 보슈!"

대머리 빡빡이에 수염이 삐죽삐죽난 사내 하나가 단화를 보고 와하하 웃으면서 소리칩니다.

"표사 자리에 관심있나!"

이것이 스카우트...?

>>512-513
아 쓰고 나니 분노하는 팔다리스들 왜 이렇게 웃기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관이 없을리가요. 같은 정파인이 부당하게 피해를 입었는데, 그저 지나친다면 협에 어긋나는 일 아니겠나요?"

그리고 협에 어긋나는 일을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죠. 그게 정파인이니까요. 라며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던가.

"그럼 이제 말은 그만하고 싸우는게 어떨까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대되거든요."

칼에 뇌격진천기로 뇌기를 두르고, 그를 향해 가볍게 휘둘렀다.

#

사야는 차분하게 소주천을 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일반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달라보이는 적들을 향해 검에 마기를 덧씌운 채로 종횡무진 달려나갔다. 물론, 그냥 달려나가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이제 그만 수련의 성과를 보여줄 때도 되지 않았나?

[귀쌍검 1성 - 기기괴괴]를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궤적으로 움직이고, [귀쌍검 2성 - 씨나락]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에 검을 찔러들어가고, [귀쌍검 3성 - 각귀]를 통해 몸을 기이하게 뒤틀어 공격을 회피하고, [귀쌍검 4성 - 귀자결]을 이용해 적들을 마구 베어나가며, [귀쌍검 5성 - 쌍귀]를 이용해 적들에게 위압감을 준다.

그래, 마치 자신이 귀쌍검 그 자체가 된 것처럼.

오랜만에 전심전력으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이 작은 전장에서 활개치던 사야는 인정했다.

살생도 전투도 싫지만, 지금만큼은 기분이 너무나도 좋다고. 어쩌면.......이 아니라 아마도, 이 조그마한 전쟁이 끝난다면 한동안은 죄악감과 죄책감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겠지만, 지금 온몸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악귀가 속삭였다. 어서 저들을 전부 죽이라고.

#

난 국먹다 엎었는데 진행 시작점 실화임????

홍홍홍홍홍홍

모용헌이는 아주 대놓고 다리 없는게 자랑이냐고 때리더니!

이것이 오대세가..?

>>510
- 8성 내진파 : 검에 내력을 담은 뒤 땅에 꽂습니다. 담아둔 강대한 내력을 폭파시키듯 터뜨리면 내력은 주위 반경에 지진을 일으키듯 강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511
저택으로 향합니다!
한 번 더 이동해야합니다...

>>512 아 ㅋㅋ 대신 후계자자나용!

후......가주되면 보자 이쉑들....

#화석도 수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생각해보면 전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났어요. 천 년 후에 태어났으면 다리 잘린 것도 척척 붙여줄 것인데!"

투덜투덜..하지만 걸어야만 한다...

#걸어갑니다. 그리고 기연 구매해서 의족 하나 줍고 싶슴다!

" 어이쿠야, 그 말씀 저에게 하신겁니까? "

이것이… 강호의 스카우트…? 단화는 그 자리에 멈춰서 대머리 사내의 말을 받아칩니다. 왠지 메이x스토리가 머릿 속에 떠오르지만 착각이겠죠.

" 마침 일이 없어 곤란하던 참이었습니다만... 뭐, 제가 도울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쇼. "

말을 걸어주었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단화는 웃으며 사내에게 다가갑니다.

# 일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장삼의 반응을 본 하리주는 써놨다 지웠던 하리의 생각 일부를 슬쩍 가져옵니...
아니, 하리는 아까 했던 생각 일부를 다시 떠올립니다!

<clr gray> '아무리 장삼이 아저씨가 좀 무심하다 해도, 하리가 아는 장삼이 아저씨는 키우다시피 한 제자가 죽어나가거나 미쳐버려도 아무렇지 않게 여길 위인은 아니었습니다. 설령 정말 방이가 미쳐버릴 위험에 처한다 해도, 그걸 곧이곧대로 하리에게 이야기할 사람은 더더욱 아니였고요. 어디서 이상한 헛소문을 듣고 왔냐며 그런 데 보낸적 없으니 쓸데없는 걱정 말라고 거짓 역정을 내면 냈지, 결코 이런 식으로 나오지는 않을 사람이었단 말입니다.' </gray>

쓸데없는 걱정 말라고 거짓 역정을 내진 않았지만, 하리를 안심시키려 거짓말의 냄새가 나는 말씀을 하시긴 하는군요!

이것은... 그거죠?
방이는 손절했지만 하리는 아직 괜찮은?!

하리의 머릿속 절망회로는 아직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아아, 다 없애버리셨구나. 그럼 걱정없죠! 에이, 오랜만에 방이 우는거 한번 보나 했는데 못 보겠네..."

그래도 장삼이 아저씨가 아직 하리에게는 숨기려 하신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애가 정말 죽어서 나와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체 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 어떻게 해야 아저씨가 슬쩍 방이를 돌려놓으실까...
머리를 굴리던 하리는 울상이 되려 하는 얼굴에 힘을 주며 계속해서 방긋거립니다!

"걔는 그럼 거기서 뭘 하고 있담? 악귀 다 없애버리신거면, 안전할텐데. 안전하다면서 아저씨가 자꾸 저는 못 가게 하시는 거 보면......."

하리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장삼이 아저씨를 바라봅니다.

"설마 방이 걔 거기서 혼자 이상한거 하고있어요?"

하리가 내린 결론은 눈치없는 누나가 되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눈치없는 중이라는 것은 깨닫지 못하고서요!

"앜ㅋㅋㅋㅋㅋㅋ 오늘 돌아오면 놀려야겠어욬ㅋㅋㅋ 놀림거리 생겼당!"

#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오늘안에 돌아오게 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당!

>>516
안형의 얼굴이 팍 찌그러집니다.

"말하는게 영락없는 남궁세가 사람이군. 이름 뿐만 아니라 행동도 아주 남궁스러워."

그가 부채를 촤악 펼칩니다.

노란빛의 뇌기가 검에 빠지직거리며 스며들고 검이 부딫...!

"미친!"

그는 쇠부채를 부딫히다가 번쩍거리는 뇌기를 보고서 급하게 몸을 뒤틀면서 공격을 피해냅니다!
감전...

"네 놈. 그냥 방계인줄 알았더니. 승백검이 직계라는 소문이 사실이었나?"

아 거 말 많네! 왤케 말 많음?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517
보랏빛의 기운이 눈과 검에 서리기 시작합니다......

귀쌍검

파아아아앙!

귀쌍검의 모든 초식이 한데 어우러져 순식간에 도적들의 선봉을 박살냅니다!

"Капитан, сохраняйте равновесие!!!!!!"

사야의 검은 그나마 실력있는 자들을 잡았지만, 도적들은 거기에 굴하지 않습니다.
피가 뚝뚝 떨어짐에도 이미 피를 충분히 본 자들이기 때문일까요?

"Не обращайте внимания на этого человека и сначала нацельтесь на объект."
도적 두목이 소리칩니다.

적들이 사야를 지나쳐가기 시작합니다!

>>518 오홍홍!
>>520 아 님은 오대세가 아니자나용!

아! 팔을 잃지 않아서 더더욱 아낌 받는 막냉이가 됐어야 했는데 아깝네용...
생각해보니까 외팔이 되고 나서 서먹해진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언화는 대강 고개를 까닥여 인사에 화답했다.
오른손, 아, 오른손이라... 언화는 심드렁하게 손을 쥐었다 폈다. 검은 허리춤에 꽂혀 있으니 빈손이다.

"예에, 없는 좌수 노릇 이젠 좀 하는 성싶지요. 쓸 만합니다."

우수가 없거늘 뭐 어쩔 도리가 있냔 식의 어투였다.

#익숙해져써여

으앙 콘솔 잘못 적용했어용!

아임 컴백!! 캡틴 >>494 빠졌어어억!!!!

마우재..마우재 놈이 나타났다..

>>512-515 아 이거 뒷북인데 웃프잖아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도적들이 마우재 놈들이었어요!

>>526
"천년이 지나도 다리는 못붙이지 않을까요?"

누구 하나가 눈치없이 그렇게 대답합니다.
쟤는 이따가 원산폭격 시켜야겠다.

하란은 드디어 저택에 도착합니다!

저택은...딱히 사는 사람도 없고 방치되어있는듯 을씨년스럽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녔는데, 사람의 흔적이 없다라?

>>527
"오."

오히려 그가 놀랍니다.

"그냥 놀리려고 한 말이었는데. 놀랍고만! 그래. 무림인이지? 칼 차고 있는거 보니까 딱 무림인이구만. 껄껄껄!"

그가 웃더니 옆에 고함을 칩니다.

"임시 표사 하나 구했수다! 행장!"

그러자 눈 밑이 검은 여자 하나가 흐느적 거리면서 나옵니다.

"...임시...표...사....?"

어. 왜 무섭지. 어.

>>528
장삼은 입을 꾹 다물다가 엽니다.

"그랴. 그러니 가서 니 할꺼 허드라고. 거 넘은 무사히 돌아올터니. 알긌냐."

하지만. 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과 밤이 지나도.

방이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오장삼은 자리를 비웠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
사람이 많아지자 좀 더 스피디함을 위한 김캡틴의 과감한 자잘자잘한 시간 패싱

>>532 >>508 홍홍홍!

>>530
"그래. 팔 하나가 없으니 남들 보다 세배, 네배의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스승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말아야 할 터이니."

대사형은 그렇게 차갑게 말합니다.
예전엔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허허.

"다른 아이들은 가르칠 것이 남아있다만, 화아 너는 한 번 무공을 펼쳐보거라. 내 눈으로 봐야겠구나."

>>524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키릴문자를 쓰기 때문에 그냥 키릴문자를 쓴 것 뿐이지 진짜 마우재놈들은 아니에용!

>>524
10%!

*
홍홍홍...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실수가 늘었어용..

#화석도 수련

>>542 (두렵
20%

#화석도 수련

"방검진을 펼쳐라. 첫 실전이 될지도 모르겠다?"

일단 경계.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 무조건 경계 또 경계만이 살길이리라. 그녀는 광해방검진의 묘리에 따라 단원들에게 지시한다.

"신씨. 진의 후방을 받쳐주십시오. 제가 앞에서 함정이 있나..그런 걸 보겠습니다."

#방검진 전개. 후방을 신씨에게 맡기고, 이상한게 있나 잘 살피면서, 지팡이로 살살 두들겨 보면서 전진합시다.

홍홍 무슨 무공을 보이지 태극혜검 다 카운터용인데 검기상인이라도 해야하나!(고장

>>544 으아아앙!
30%

#화석도 수련

아 캡틴 기연 사겠다고 한 거 접수됐냐용?

"물건을 노리는 건가요! 그렇게 둘 수는 없습니다! 호위 분들, 물건을 중심으로 호위해주십시오!"

지나쳐가는 도적 몇 명을 잡던 사야는 천재적인 머리를 굴리며 생각했다.

여기서 자신이 물건과 상단주를 보호하는 게 효과적일까, 도적 두목을 잡으러 가는 게 더 나을까? 도적 두목의 수준은? 제가 상대할 수 있나?

#(이용해먹을 건 다 이용해먹는 편)

단화는 행장이라 불린 여인을 바라봤습니다. 저 사연이 백만 가지 정도 있어보이는 얼굴로 보았을때 분명 흑막… 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엄청나게 피곤한 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 예,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 단화라고 하는 사람입니다요. "

단화는 웃음을 거두지 않고, 예의바른 강호인이 되기 위해 먼저 인사를 건네봅니다.

# 신속취업!

"...말이 많은 건 시간을 끌기 위함인가요?"

정파인들은 현재 진에 빠져있는 상황. 시간을 끌어 정파인들의 숫자를 최대한 줄이려는 속셈인가. 지원은 그를 빤히 바라보다가 검을 휘두릅니다.

"더이상 당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을 거니까요."

뇌격진천기를 다시 한번 두르고는 상대방을 검으로 찌르려고 합니다!

#

>>545
오랜만에 이름이 나오는 신채훈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고 뒤로 갑니다.

툭툭.

두들겨보지만 딱히 뭔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거미줄과 먼지가 가득한 저택입니다.

"...그럴리가 없는데..."

잘못짚은 것일까요? 아니면...

>>546 일단 초식을 펼친다 하면 돼용!

아 >>508에 있었구만... 잠깐 다시 다녀올게!!!:3

거미줄과 먼지는 인적 드뭄의 증거가 될 수 없다. 먼지는 하루만 쓸지 않아도 쌓이는 것이고. 한 식경 전에 널어놓은 빨래에도 집을 짓는게 거미인 법.(실화임)

"수색을 계속한다."

모퉁이를 빼꼼빼꼼 내다보면서. 고양이 걸음처럼 사뿐사뿐 가볍고 소리없이..계속 가 봅시다.

#조심스럽게 계속 전진합니다

>>548
40%

>>549 ??? 그거 농담인줄 알고 카운팅 안했어용 으앙;

>>550
다이스를 굴려드릴까용???

>>551
"....그래요. 임시 표사로 동행해주면 좋겠군요. 우리는 호북의 제갈세가까지 가야하니. 좀 먼 길이 될거에요. 다른 일자리가 없다면 상행동안 잘 하신다면 정식으로 채용할 수 있으니 힘내주세요..."

다다다 쏟아부은 행장은 다시 어딘가로 쏙 들어가버립니다.
....이렇게 대충 처리해도 되나 싶군요!

"임시로 합류한걸 환영하네! 단화? 이름이 단화인가? 허허허! 난 영태아재라고 부름 되네!"

빡빡이 털보 아재가 단화의 옆으로와 어깨 동무를 하며 껄껄 웃습니다.

>>552
"남궁놈들 치곤 머리가 좋구만. 쯧."

그는 어쩔 수 없다는듯 입을 다뭅니다. 그의 표정이 진지해지고 그는 기이한 기수식을 취합니다.

빠지직.

뇌기가 담긴 검이 앞으로 쏟아져 나가고, 상대는 쇠부채를 절대 마주하지 않으면서 신묘하게 발을 놀립니다.
파팍!

옆으로 몸을 피하면서 뇌기가 없는 코등이 부분을 쇠부채로 후려칩니다!

까아아앙!

기교가 뛰어나군요! 아니면 그런 쪽 무공이던가요.

#화석도 수련

>>555
여전히 인적없이, 오랫동안 누가 들어오지 않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습니다.
접근법이 틀린게 아닐까요?

가령.

하란은 지팡이로 벽을 쿵 찍습니다.

푸욱.

지팡이가 벽을 쑤욱 통과합니다.

진법이라던가.

>>557
50%

#화석도 수련

하리는 애써 히히거리며 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은 그래도 버틸만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도 방이가 돌아왔단 이야기가 들리질 않는 것이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늦을 수 있죠. 아무렇지 않은 척 맛있는거 먹고 일찍 자버렸습니다.

둘째 날이 밝으니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검술 수련이라도 하려 했지만, 도무지 집중이 되질 않아 명색이 칼밥 먹고 사는 무인 주제에 곡검에 손가락을 베고 말았습니다. 이게 다 어젯밤에 잠을 설쳐서 그래! 방이 얘 진짜 돌아오면 가만 안둬! 아이, 아저씨는 또 어디가신거야! 눈물이 찔끔 났지만 베인 손가락이 아픈 탓이라 생각하며, 평소라면 별다른 처치도 하지 않았을 작은 상처에 둘둘 붕대를 동여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여전히 둘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얘들아아아아......."

퀭한 얼굴로 배 위를 배회하던 하리가 등 뒤에서 나타나 수적 하나의 어깨를 짚으려 합니다! 유령처럼 으스스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요!

"채주님... 어디가셨는지 아는 사람.......?"

#

>>560 (흐느낌

60%

#화석도수련

"마음대로는 안 될 거에요."

지원은 일단 검을 가볍게 휘두르며 상대의 다음 공격을 관찰하는 것을 시도하였던가요?

#

>>561
오장삼이 자리를 비우는건 나름 자주있는 일입니다. 부하들은 어김없이 그냥 어디 잠깐 출타하신 것 아니겠냐고 말합니다.
속 편한 것들 같으니라고!

"그러고보니까. 그 동굴 쪽으로 가시는 것 같긴 했습니다만....."

누구 하나가 도움이 됩니다!

...아차.

"여긴 진법 안이다! 검림진을 펼쳐라!"

소리를 빽 지르고 칼을 뽑아듭니다. 함정이었던 건가!

#검림을 펼치고 검림의 엄호를 받을 수 있는 거리까지 물러나서 공격에 대비합니다.

참으로 찬란하고 아름다운 무림이다. 실수하여 팔 잃거든 사람 가치도 함께 잃는.

실족한 저의 책임도 있기로 어찌할 도리는 없다마는.
팔 말고 다른 걸 잃었어야 했나.

"예에."

언화는 발도했다. 주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새벽빛으로 빛나는 칼날. 필요 이상으로 눈을 머물지 않은 채, 언화는 차분히 초식을 펼쳤다.

#태극혜검 2성 태극원진! 이케 하면 되는지 몰겠어용 홍홍..

9성이....멀어져 간다..

>>563
70%

>>564
"허."

검에는 여전히 뇌기가 서려있고 안형은 부채를 거꾸로 잡고 몸을 숙이면서 또다시 코등이를 치면서 피해냅니다.

그는 어지간해선 공격을 먼저 하지 않고, 대부분 지원의 공격을 받아치거나, 막거나, 피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시간을 끄는 모습입니다.

대체 왜?

"승백검이라더니. 과연 허명은 아니구나. 특히 그 뇌기가 아주...까다로워."

그는 숨을 한 번 고르면서 눈을 찌푸립니다.

eva

#화석도 수련

제발 두번만 두번만 더!!

두목을 잡으면 다른 도적들도 물러서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 혼자 상대하기엔 수가 많기도 하고요. 호위들한테 믿고 맡기고 두목을 잡아야겠어요.

#사야는 두목한테 달려들었다!

"칫..."

지원은 공격을 하지 않는 그 모습에 귀찮다는 표정을 합니다. 그러면... 공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줘야겠죠.

뇌기를 검이 아닌 몸에 두르더니, 천풍보를 밟으며 그에게 돌진합니다. 그대로 들이박으려는 속셈이려나요?

#가라 볼트태클

(불안)(공포)

>>566
하란은 검진을 펼칩니다!

................

다들 긴장한채 가만히 대기합니다.

......

아무 일도 없나?

다들 안심하고 검진을 해체하려 할 때 쯤.

스스슥.

핏!

퍼억!

자경단원 하나의 다리가 부러집니다!

"끄아아악!"

광해방검진의 힘으로 다행히 부러지기만 했지, 이게 없었으면 하반신 모두가 사라졌을만한 공격이었습니다.

사람은 아니고, 기관진인 것 같군요.

>>567
언화는 초식을 펼칩니다!

태극원진

검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휘두릅니다.

느릿느릿하고, 천천히. 그러면서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고, 힘이 부족한 오른손은 삐끗하여 원을 거의 다 그려갈 때 쯤 삐꾸로 만들어버립니다.

탁.

"음...."

그 모습을 본 대사형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수련이 조금 더 필요하겠구나. 혼자 하겠느냐."

4대 제자들은 다들 대사형과 언화의 눈치를 살핍니다.

>>568 /춤(????

아무래도 저 오늘 기적의 화석도 8성 90%에서 끝나겠는데요

한대..!

" 예, 맡겨주십쇼. "

호북… 생각보다 먼 곳입니다. 제갈세가에는 무슨 일로 가는걸까요? 벌써부터 궁금한 점이 마구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하하, 그럼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요. 영태아재. "

단화는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일단 궁금한 점을 물어보도록 합시다…

" 그런데 제갈세가… 에는 무엇을 옮기는 거랍니까? "

살짝 목소리를 줄이면서, 영태아재에게 말해봅니다.

# 제갈세가면… 부채를 옮기나요? 영태아재에게 물어봅니다

"천천히..침착하게. 이곳에서 빠져나간다. 진의 붕괴가 곧 전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라."

"그리고 저 녀석은 부목 대주고 누가 어깨 좀 빌려줘라."

사람 없이 기관진만 남아있다면 에라 엿되어봐라 하는 함정이다. 여기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어. 나가야겠다. 침착하게..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지. 절대 길을 벗어나지 마라."

#침착하게 왔던 길로 되돌아갑시다.

역시 그 동굴로 가셨구나!
그러잖아도 수면부족으로 창백하던 하리의 얼굴이 더더욱 시체같이 변합니다.

하리가 생각했던대로 아저씨가 방이를 죽이려 동굴에 보냈던 것이 분명합니다! 하리가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으니, 잠시 찾아오긴 해야겠는데, 방이가 너무 깊이 들어가버린 바람에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아저씨가 가셔도 이렇게 오래 걸리시는걸 보면, 위험해도 보통 위험한 곳이 아닌 모양이니 하리가 가서는 도움은 커녕 시체만 하나 늘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채에서 태평히 수련이라도 할 수 있느냐 하면, 불안하고 초조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결국 하리는 홀로 발을 동동 구르며 속이 타들어가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너희는 아무것도 몰라서 속 편하고 좋겠다! 무심한 다른 수적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 으헝헝헝헝... 다이스갓이 수련을 불허하셨어용... 일단 기다려보아요

>>571
80%

>>573
두목은 홀로 있지 않을 것이며 상당한 정예를 호위로 대동하고 있을겁니다!
사야의 경지는 일류 초입!

홀로 돌입할까요?

>>574
훌륭합니다!

지원은 온 몸에 뇌기를 두릅니다!

빠지지지직!

조금 짜릿하군요!

"이런 미친!"

쇠부채를 든 안형은 그런 지원의 모습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펄쩍 뒤로 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원이 조금 더 빠릅니다.

터어엉!

땅을 박차고 날아드는 지원. 예리하게 세워진 검봉.
몸은 그대로 안형에게 직격합니다!

"빌어쳐먹을!"

안형이 급하게 쇠부채를 펼쳐 검을 막아냅니다!

까아아앙!

쿠당탕탕!

하지만 뇌기를 몸에 두른 지원의 몸은 안형에게 닿은 상태!

"크으으윽!"

안형은 급하게 내공을 끌어올려 뇌기의 침투를 방어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지원은 여유롭게 흙으로 더러워진 몸을 상관하지 않고 넘어진 안형의 위에서 검을 들고 일어섭니다.

실력은 분명 안형이 위였습니다만...
신공과 훌륭한 전략이 간극을 무시하고 승리를 가져다 줬습니다.

"정파란 놈이! 어떻게!"

사파가 할 말은 아닌데요.

#화석도 수련

진행 중 오늘이 제일 빡쳐용!

>>583 시간보니 오늘은 정말 90%로 끝이겠네요 아까비에요

10분만 더 있었더라면..

3시 반에 시작했더라면..

(시작하자마자 광속 취업에 놀람)

화석도 9성을 찍고 다음 진행을 준비했을텐데......
저 자가격리 끝나면 바로 출장가서ㅋㅋㅋㅋㅋㅋ

"사파가 할 말은 아니네요 정말!!!"

지원은 안형의 위에서 검을 치켜들더니, 가슴에 칼을 꽂아 끝내려고 하였던가요?

#

으악 5시 넘었다

급어색어색해진 사형들은 다음주에 다시 뵈어야겠어용 홍홍!

>>579
"응? 그런건 나도 모르지. 그냥 뭐 이것저것 물자인것 같던데..."

영태 아재는 머쓱하게 웃습니다.

"그. 제갈세가가 안그래도 요즘 흑천성주한테 많이 시달리고 있지 않던가."

그건 몰랐네요!

"그래서 물자가 많이 부족한가보이."

>>580
하란일행은 침착하게 후퇴합니다........

...
....
.....


모두가 떠나고 으슥한 기운과 적막만이 남은 시간.
누군가 하나가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섭니다.

"기관진이 발동되었군."

검은 복면을 쓴 누군가는 쯧 혀를 찹니다.

"누가 알아차렸다. 알아내라."

그리고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581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봐도 그 둘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마치 마왕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용사여 세상을 구해주게!
했는데 그냥 일주일 이주일 일년, 10년 내내 시작의 마을에 있어도 마왕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그런 느낌입니다....

김캡틴은 진행과 선택을 요구합니다!

*
끝!

홍...아쉬운 거에용...!

캡에게 10분만 더 해달라고 해봅시당(소곤

까비! 수고하셨어용!!

9성만....찍게 해주세옹..

꺄아아악 절단신공

>>583
90%

>>590
"아, 안돼! 사...살...!"

그를 살려줄까요? 죽일까요?

지원의 검끝이 빛나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진짜 끄!

수고하셨어용~~~ 홍홍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용~~~

홍홍 다들 수고하셨어용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제가 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업무가 잡혀서 진행이 힘들 수 있어요! 혹여 못오더라도 잠수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602 확인했어용!

그니까 9성 엉엉....

수고하셨습니다 홍홍
그리고 캡틴 제 기연 어디갔어요 기연(짤짤

화성시 문건 유출대로 2.5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되네용...홍홍홍.....

>>604 (머쓱
>>605 켁켁켁...

캡틴 처리가 한틱 늦어서 못찍었었슴!(아님

>>608 맞아용!(?????

>>952 중경수로채는 사실 시작의 마을이었던건가...! 용사의 소꿉친구 실종 클리셰 앗

김캡 진행 고생하셔씀당!

아근데 넘아쉬워요 이거본다고 2주 참았는데 다음주에 계속이라니

>>610 이것이 회귀자?

>>611 이건 저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기에...홍홍....
최대한 빨리빨리 처리한다고 노력은 했는데(머쓱

전 빡빡이가 생각보다 빨리 쓰러져서 놀랐어용.. 그라운드 싸움으로 끌고가서 개싸움 할 생각이었는데!

출장가는 절 위해 9성주세요!(안됨

>>614 오늘 안에 끝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최대한 빨리 노력한 결과인거에용!

화석도도...노력했지만......흑....

>>615 (외면

그리고 모용주 팁 감사드려용 홍홍홍!!

>>607 기이이이이여어어어언(짤짤짤짤ㅉ라잘

암튼 출장 업무가 무엇이냐.
공업단지 출장이라 2달치인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ㄱㄱㅂㅍㅂㄱㅋㅋㅋㅋ

>>619 끄에에에에에에엑!!!(탈탈탈

>>620 두 렵 다

>>616 (사실 굳이 오늘 안에 끝낼 필요는 없었...
홍홍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니까용 홍홍홍 감사드려용

이렇게....도움을 주고 버림을 받습니다 흑흑..

>>623 (충격
>>624 이것이 k - 은혜갚기인거에용!(???

>>625 원했다기보단 각오 비슷한 거였어용 홍홍

>>612 이젠 나를 위해 살겠다(?
홍홍... 저번 회차에선 못 구했으니 이번 회차에선 구해내고 말겠어요(???

>>626 (부들부들
>>627 속보 : 하리주 나위살 선언(???

암튼 이건 이거고 신입분들 진행 참여하느라 수고하셨어요.
저는 중원주라고 8성 90%의 분노를 가진 레스주고 캡틴 공인 조언담당을 맡고 있기도 해요. 궁금하거나 힘든 상황이 오시면 저한테 물어보시면 성의껏 답변을 드립니다.

아 아무튼 자경단애들 다리몽댕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인거에용. 진짜 단원들 우수수 죽어나갔으면 니놈을 따르는게 아녔어 하면서 또 난리부렸을텐데

처음에 사형들이 반겨주길래 오옹..예상보다 따수해..했는데 급어색해진 거 보고 역시!! 더러운 세상!!! 싶었지 모예요(?

굳세어져라 백언화.........

전 원한거였는데 안되더라고용

>>630 광해방검진 아니었으면....

>>631 팔다리스의 운명입니다 익숙해지십시오 언화!

>>631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에용! 홍홍홍!
>>632 그러게 말이에용...

여러분 이러케 수련이 쓸모없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실전으로 강해지십시오!!

다음 주엔..동굴 가 봐야지..산 타면서 기연 쓸 거야..

맞아용! 수련말고 실전하세용!

아맞다
지금 단화가 표행 일 받은 곳은 천방표국이 아니죵? 그냥 분위기 타서 받아버렸어용... 홍...

>>637 다음주 진행 시작전에 말해주세용...

아 캡틴 이건 방검진 실전으로 안 쳐줍니까?????

>>639 홍단표국이에용!

이대로 계속 얘기하면 제 특유의 부분적 집착때문에 싸울듯 하니 어서 말돌리고 9성 힌트만 주세요 초식인가요 효과인가요

>>641 바로 후퇴했...

>>642
뭐 홍단표국이용?
홍홍홍홍홍홍홍

>>643 초식이에용!

대충 어떤 기술인지만 알려주세요!

>>645 홍??

>>645 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

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

>>647 방어형 무술인 주제에 공격기가 또 나와용!

저는 이제 다음 수련은 3월중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650 두 렵 다 !!

>>652 (눈물

천뢰제왕신공이랑 천풍검법 9성...홍홍....

홍홍 그러고 보니까 나 혼자 수련 안해 대사형 너 내 상대해라 빼액 시전할 생각인데 보통 이 경우엔 무슨 표현 쓰져

상대해조요..? 비무해요...? 가르침 주세여.....???
최후의 최후의 최후의 예절 선만 지키는 건방짐 시전하고 시픈데... !!

캡 질문권 쓰면 어디가 안가인지 알 수 있나용? 스겜을 위해서..

>>656 제 문제가 단적인 수련으론 보이지 않으니 대사형께서 수를 나누며 제 불초를 찾아 주실 수 있으십니까?

다들 고생했어:3

해장국은 두 번 다시 도전하지 말아야지...(흐ㅡ릿)

>>656
"사부, 아침 문안인사 드리러 왔소. 무공과 부지런함이 반비례하는 사부를 위해 내 수련할 시간을 쪼개어서 왔으니 그 보상은 해주어야지 않겠소?"

그는 문안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다짜고짜 좌 허리춤의 검을 검집째 들어 포권을 취했다.

"그렇기에 한수 가르침을 부탁드리는 바요! 사제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진검비무 한판 내려주십쇼! 솔직히 사부도 내 성질머리때문에 골머리 썩는것 다 알고 있소. 허나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실력만은 좀 봐줄만 하지 않겠소? 하다못해 차후의 가능성이라도. 내 이 칼자루를 사마외도 그 개... 개과천선 못할 놈들한테만 휘두르겠다는 맹세는 무조건 지킬테니, 그 칼좀 더 날카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쇼."


이런 느낌 말씀이신가용? 홍!

>>656 한 수 가르쳐주세용!
>>657 방법은 알려드릴 수 있지만 어디가 안가인지는 어려워용 ㅠㅠㅠ

아 맞다 이분은 망나니 찍으신 분이었지 참

어 뭐야 왜 다들 풍미가 넘치지

캡틴을 넘기라는 뜻인가???

(캡틴 이양식 준비

저거 제가 쓴게 아니라 잊힌 기록에서 가져왔는데용
홍..아무튼 다음 진행때 그거라도 써야겠어용 나는 원한다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대화산논검

>>665 홍...홍....홍......

적당히 선만 지키고 싶다면 제 온전한 실력을 모르오니 대사형께서 손을 섞어주시길 바랍니다가 가장 좋죠

캡틴이 이제 1주 2일 진행해준대용!!!

??

오 1주에 2일 진행?!:3(?????

맞다 중원주 저 동기부여좀 해주세용

친구 하나 꺾이니까 마음이 자꾸...

>>658 >>660 >>661 홍홍...!!
친절하신 분들... 꼬마워용 참고하며 최선의 표현을 찾아보겟서여.......

지식 전무 무린이를 위한 108가지 무협 입문용 소설이 필요하다 홍...

오 1일에 2번 진행!!!

>>670 루머에용! 루머! 가짜뉴수에용!

오홍홍... 하루에 두 번 진행이군용?

>>672 군림천하...?
>>673 ??

한 번에 30분씩 두 번하면 되는거신가

>>672 위키에서 설정 들어가시면 도움될만한게 많이 있어용!!

하루에 두번 진행이라니 넘나 좋은 거시에용 홍홍

>>676 (메모부터 하고 봄

하루 2회 진행여??????? (호다닥

>>677 일주일 내내 그렇게 진행해주신다구용?(????

>>680 초창기처럼 하루에 1레스 처리하는 것을 원하시는건가용 히익

>>678 여러번 정독하고 잇는거에용! 고마워용!

호오.... :3c
(팝그작)

나는 저녁 먹어야겠따 다들 맛저!!!!!:3

>>681 (입다물

다녀오세용 미호주!!

>>683 맛있는거 드세용 홍홍홍!
>>684 ???

>>671 단순히 사람은 손에 넣은 것과 잃은 것을 비교하기 마련이에요. 지금 캡틴이 독해지기 위해선 솔직히 경쟁자 하나를 잃었고, 대신 친구를 얻었다는 식으로 생각을 바꿔야 해요.
전 회계사시 공부하던 시절에 있던 친구들을 제 친구라고 생각을 안 했어요. 제가 예민하거나, 화나거나, 아니면 무언가만 하면 떠나버릴 애들이거나 펜 꺾으면 사라질 애들로 생각했고 그게 사실이었으니까요.
지금 솔직히 무섭죠? 공부해도 붙을진 모르겠고 어쩌면 이 일을 수년 더 하지 않을까 싶어서.

미호주도 맛저해용~~~~

>>687 맞아용...무서워용...

그럼 하루정도 공부 하지 마세요. 대신 펜 꺾은 사람들, 아니면 친한 붙은 사람들. 아니면 조언받을 수 있는 붙은 사람들과 만나보세요. 꺾고도 잘 지내며 새 길을 찾은 사람들을 보며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새 길을 찾을 수 있단 자존심을 찾고, 붙은 사람들을 보며 합격한 뒤의 청사진을 그리는 게 지금의 당신에게 가장 좋은 자존심 케어법일거에요.

모용주 말 너무 의지되게 잘 하시잖아...

하루 정도는 공부 안해본 날이 점점 더 많아지는데 으앙....

저번에 토요일 진행 했을 때 공부 안한 날인데
넘모 최근이라...

그럼 오늘은 제가 시간 좀 내볼게요. 상담이라도 해줄까요?

>>694 집 안에서도 독하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용
학원이나 독서실이나 스카를 가면 하루 죙일 공부만 할 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니까 집에서 해야해가지고...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공부를 독하게 할 수 있을까용...

친구랑 캠 키고 서로 공부하는지 확인하면서 하면 잘 된대요.

전제가 바뀐 것 같아요.
집에서, 어떻게, 독하게, 공부를이 아니라
집에서, 공부를, 어떻게, 할까요, 독하게가 맞아요.
집은 애초에 쉬는 공간, 그렇게 정해두고 집에서 공부를 해봐야 손에선 안 잡히고 스카나 독서실, 학원은 공부하는 공간이니까 빡세게 공부하고 하는데. 사실 저도 집에선 공부 잘 안되요.
근데 집 공부는 이후에 독서실, 스카 등등 갔을때를 대비한 예습같이 해야해요. 가볍더라도 넓게, 대신 확실하게 정리하고 독서실이나 스카에선 확실하게, 중요하게 해야지 집에서도 어디서도 독하게만 하려고 공부하는건 미련한 거에요.
누가 독하게 집에서 하라고 했으면 무시하세요.

최소한 독하게 해야 하면 한시간정도 밖에서 찬바람 쬐다 들어와서 공부하시던지 하세요. 외부에 다녀왔고 어딘가 들어와서 공부를 준비한다. 만으로 간단한 최면 효과가 있어요

저도 자취를 했던 이유가 그래서였고요. 집을 독서실처럼 꾸며두고 잠은 겨우 자듯 했었거든요. 그 집중력, 독한 집중력을 만들려고.

>>696 이제 남은 친구는 하나 뿐인데 제가 공부할 때는 폰을 끄는 사람이라...
>>697 으앙...그러면 넓게 확실하게 정리하는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용...
일단 아버지 말은 무시하는걸로....

>>698 어...이거 되게 좋은것 같아용...오....오..........
아침에 공부하기 전에 일어나서 나가서 산책하고 오....오.........

도움이 좀 되었나요? 아니면 저 7시까진 시간 나는데 상담 좀 해줄까요? 저번 보답이에요

>>702 넘모넘모 도움됐어용!!! 아버지는 약간 시험문제 푸는거 좋아하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이라서 상담을 해도 문제가 하나도 해결 안됐었는데
오히려 이 짧은 문답에서 해결이 된 것 같아용!
제가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공부를 하고 하루 계획을 충분히 이행하는 타입인데
집에서는 아무리 해도 늦게 일어나게 되고 그랬거든용
그런데 아침에 담배피러 잠깐이라도 나갔다가 들어오면 살짝 공부가 잘 되고 그랬었어용
그게 최면 효과인 줄은 몰랐어용! 와! 명쾌하게 알려주시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어용!
너무 고마워용 ㅠㅠㅠㅠㅠㅠㅠ

캡틴은 제 과라서 아마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상담 보상은 화석도 9성으로 받겠습니다(사악

>>704 중원주과라는게 대체 무엇이죵...?

보상은 다음주에 #화석도 수련이라 쓰시면 드릴게용!

(당장 기상시간 1시간 땡김

다음주에 출장간다니까 이싸라미....
시간을 넓게 쓰려고 하고 좁고 세세한거보단 넓고 크게 이해하려고 하고 공부 속도는 느린 대신 이해도는 좋은 편인?

>>707 시간을 넓게 쓰는 것은 무엇이며
넓고 크게 이해하려고...하...나...?
공부속도도 느리고 이해도도 낮은데용 홍...
선생님들이 여러분 이거 알아야해요 모르면 공부 다시해야해 하는데 왜 맨날 모르는 것....

간단히 말하면 공부 타임은 긴데 이해하려고 머리 싸매고 기억력은 안좋은데 감각은 좋은 타입이요

>>709 홍...
반...반대인 것...같은데용...?(머쓱
이해하기보다는 문제풀어서 익힌 다음에 이해하려 하거나 그냥 듣자마자 이해하고 넘어가거나...해서...

기억력은 그냥저냥인데 대충 감으로 때려맞추는건 맞는 것 같아용...선생님도, 책에도 없는 풀이방법을 혼자 만들어서 푼다음에 나중에 원가 다시 펴보니까 어떻게 푸는지 까먹어서 울 뻔 했어용...

제 과면 공부법이나 외우는 법도 티칭이 가능해서 얘기해본 것.
아쉽게 됐네요!

ㅠㅠㅠㅠㅠ

상담해줘서 고마워용! 내일부터 공부할 때 바로 써먹을것!

화이팅이다:3! 갱신해!!

그리고 기적같이 김캡틴은 공부를 핑계로 진행을 안하게 되는데...(나레이션톤

홍홍 다른 일 하다 잠시 들렀는데 캡틴 고민이 나름 해결된 거 같아 다행이네용! 잘하실 수 있을 거예여

>>714 캡틴은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할줄 아는 짱짱멋진 사람이니까 그런일은 없어요 (세뇌

홍홍 오늘 진행 정주행을 다했어용

하란이는 자경단원들과 진법에 걸려들어버렸고
언화는 친절한(?) 사제들이랑 수련을 시작했고
지원이는 빠르게 빡빡이를 리타이어시켰고
단화는 부럽게도 빠른 취뽀를 성공했구
미호는 아직 기녀언니랑 망나니 제어 기연 진행중이고
사야는 마우재(아님) 놈들을 처리하고 있고!
중원이는... 8성 90%가 되었네용...(눈물

어서와 언화주 하리주:3


이 스레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중원이 아닐까....(동공지진)

경지랑 간극 고려하면 하란 지원 중원 셋이서 자강세천일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셋 다 정파네요? 아앗 힘의 균형이 정파에게 쏠리고 있어요

꼭 로딩 막바지 다다르면 지금까지 걸린 시간x12345698배 되는 거처럼 돼버린 거예용 중원이 9성 달성....(눈물

하리주 미호주 안녕이에용~~~

힘을 내자 사파여~~!~!~!~!~!(???)

안녕하세용!!!
로딩특) 항상 99% 나 100% 에서 멈춤

홍홍 어서 정파 선배님들 따라잡아야....
맞아 수련 하고 와야지

천하의 사파여 단결하라!! (??????
레스캐 수만 보면 마교가 제일 세가 약하긴 해용...

오오 간만에 수련스레가 갱신되겠네요!

앗 근데 진행일에는 수련레스를 진행시간 전까지 받았을거에용!

수련스레 갱신되는 거 좋아.. :3 일하게 해줘어어... :3

홍홍 한동안 수련스레 갱신범이 될거에용!

사파..마교... 다 해보고 싶은 세력인데 언화 데플 뜨면 둘중 하나 골라잡기 하려구여(언화: ?

하란을 중원이 카운터치고 지원이 중원을 카운터치고 하란이 지원을 카운터치는 관계같긴 해요

>>726 신변통검만 배우고나면 저도 다시 연쇄수련마가 되고말것...!(
>>727 ㅠㅠㅠ 왜구러새요 언화를 아껴주세용!!
근데 다른 세력도 한번씩 해보고싶은건 인정이에용 저도 하리 데플뜨면 쓸 정파랑 마교 스페어시트 두장 준비해놨어여(하리: ???

>>728 그쵸 약간 서로 잡고 잡히는 가위바위보 상성같아요
정파끼린데!

(모바일에서 프로필 임지가 위키를 넘실거려서 조정하고옴)
(단화 것도 좀 마니 넘실거려서 원하심 해드릴게용! 아님 편집 페이지 들어가셔서 너비를 약 330으로 줄이시면 적당할거같애용)

>>729 그쳐 크으 하리주라면 이 욕구를 이해하실 줄 알았어용
그렇지만 하리는 아껴주세요ㅠㅠ 먼저 아끼시면 저도 언화 아낄것(?)

>>731
저는 이미 엄청 아끼고 있어요! 항상 안전제일로 진행중인것!
그러니 언화주도 언화를 아껴주시는거에용~~~ 귀여운 언화 오래오래 보고싶어용!

하리주특)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행동 전에 npc한테 물어보고 진행함

홍홍 그런데 이번 진행부턴 동생이랑 떨어져서 솔플이긴 하네요ㅠㅠ 버스 달달햇는데 슬퍼용...

>>732 사실 저도 이미 언화를 아끼고 있져... 말로는 까겠지만 마음으론 아낍니당! 그니까 언화가 하자는 대로 레스를 쓸 거예요 데플나면 그건 언화책임(???)
물론 반쯤 농담인 거 아시져;3~~~

홍홍 하리 방이 콤비 넘무 귀여운 거 있져... 찐남매 같아서 볼때마다 좋았는데 빠른 남매상봉을 기원합니당...

아아니 언화책임이라니 (두렵
ㅋㅋㅋㅋㅋ 물론 알죠!! 근데 안전불감증 단점 없으면 웬만하면 데플까진 안 나지 않을까...? 하고 근거없이 추측해보는거에용 위험하다 싶은건 캡이 경고하시니까!
앗 귀엽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저도 빨리 상봉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영혼돌 2개짜리 장점... 아니아니 동생이니까요!

홍홍홍!

설정 제대로 쫙 잘짜여진 로판이 없을까용...슬퍼용...

그건 그렇져 :3! 나중에 기회되면 안전불감증 골라볼까 싶기도 하네용 앗 근데 영혼석 한개밖에 안주네~~~? 안 해야지~~~(영낳괴=대충 영혼석이 낳은 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몬가 스쳐지나갔는데 기분탓인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용 어서 상봉하시는 거에용!

>>737 그거슨 작가 입장에서 노력 대비 테이크가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져. 아마?

>>739 저같은 헤-비 독자는 넘모 슬픈거에용...

>>737 (2019년 이후 로판을 안읽어서 추천할게 없는 사람)
>>738 ㅋㅋㅋㅋㅋㅋ 꺄악 언화주가 영낳괴가 되셨어용!!! 안전불감증은 리스크에 비해 영혼석이 좀 짜지 않나...? 싶긴 해요! 플레이 방식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니 영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지만용!
스쳐지나가다니 모가용~~~??? 언화주는 아무것도 못 보신거에용 홍홍!!

홍홍홍...

>>742 재밋는걸 찾게되면... 추천드릴게용...!!

>>740 그건 그래용 저어가 로판을 즐겨 보는 건 아니라 그쪽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
설정 구멍없이 짜여진 작품 자체가 찾기가 에라버서 슬픈 거시에용...

연애를 못하고 있으니까 로판이라도 보려고 했지만...넘모 슬퍼용...

홍... 이제 보니 제멋대로 캡틴 737레스에서 왜<-를 소환해서 읽었네용 그래서 동문서답을 했고 아이고 눈이 아주 그냥 침침해.....
못본척 해주시기예용...

>>746 (본거 마구 티냄

>>7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쁘신 분.....

제가 이 스레의 나쁘신 분 김캡틴이에용!!

팩트)김캡틴은 김씨가 아니다

근데 자칭 나쁜 사람은 원래 착하댔어요
그니까 착하신 분 하심 될 거 같아용 홍홍

전 사실 착한 사람이에용

캡 잠깐 이리 손줘보세요

>>753 (망치로 깸

않잌ㅋㅋㅋㅋㅋ
여러분 보셨죠? 캡틴이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에용 조심하셔용...!!

무슨 소리세용???? 전 평화와 안식을 사랑하고 대화와 설득을 추구한다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무서운 사람....(받아쓰기

>>757 설득과 대화가 필요하겠군용...

>>756
(영구적) 평화와 안식 (물리적) 대화와 설득인거죠? (두렵

>>758 히이이이익

>>758 으아악 캡틴이 절 해치려 해용!!!!

서명하세용!!!

>>761 안돼! 우리 귀한 뉴비가!!

>>762 끄적끄적...캡틴은... 무서운 사람..이다...

서명했어용!

>>764 계약서 내용대로 곧 예수님이 찾아갈거에용!

>>762 홍홍 무슨 내용인 거죠...? (두렵

>>766

>>765 ????!! 팻-맨 엔딩이 아니라용?!

>>768 jesus christ! open up!

>>769 Quo Vadis, Domine... (문잠금(벌벌

>>767 끼 야 악

>>770>>771

다음 진행일에 할 일: 짐챙기기, 동굴 찾아가기

무림에선 던전(?)파밍 전 준비물이 뭘까용... 벽곡단?

>>772

>>774 꺄아아아악

>>775 홍홍홍!

>>776 지하드를 불러와야...(?

호엑 :3!

이웃집의 토토로 토토로~
토토로 토토로~

갱신해용~~

양도세.....끄어억(사망

히에엑

?? 약 97억 달러 아닌가? 2000불x8시간했는데 홍홍

홍홍 6시간 근무를 한걸까용.

>>785 그런걸까용...?
않이 시급 2천불에 6시간 근무면 충분히 적폐인데

시급 216만 4620원...단위가 잘못된 것 같은데용 시급이 아니라 월급 아닌가 이건

심지어 면세...!

하루에 1298만 7720원
한 달에 4억 261만 9320원
일 년에 48억 3143만 1840원
그걸 0년부터 2020년까지 하면...

9조 7594억 9231만 6800원

그리고 이보다 더 부자인 사람이 30명이나 있다.

미국 안에만

시급 216만을 매일매일 세금 안떼고 2019년까지 받아도 세계 30등 안에 못든다는 소리군용...ㄷㄷ

>>791 (대충 망치와 낫이 그려진 국기가 펄럭이는 짤)

그러고보니 중원주랑 하던 일상이 아직 안 끝났어용...ㅠ 다시 잇기에는 너무 오래됐나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용
중원주 오시면 말씀드려봐야 겠네용... 홍홍!

중원주는 3월 쯔음에나.....(왈칵

그러니 여러분 월급으로 부를 늘리려 하지 마시고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시는거에용!!
예수님 태어났을 때 부터 저 돈으로 땅을 사놨으면....

앗... 아아... (눈물

>>793 삼전에 돈을 미리 넣었다면... 비트코인을 시작했다면...!

퇴근... 집......


흐으으으윽.....

홍홍 어서오세용 미호주...!

하이하이.. 나는 잡무 처리하고 올게:3

>>794 2만얼마 하던 삼전이 이제는 8만...!
>>797 홍...홍....홍....ㅠ

이 일에 다시 돌아갔으니 잡무도 당연히 따라오는... 것... 크흡....(우럭)

잡무 끝이다악!!!!!

진짜 요새는 주식 안 하면 바보가 되는 기분이에용

은행 금리 0.5% 대인거 실화냐

지원주 어서와:3!!

미호주 안녕하세용 홍홍홍홍!!!

홍홍홍홍이야:3!!


음믐므... 잘하면 진행 참가 가능할 거 같은데 아닐 것도 같고.... 애매한 거시다.................. 왜 난 다시 이 쪽 일로 돌아갔지.. 아 불린 거지...(흐릿)

(미호주 토닥

홍.........

새삼스럽지만 우리 스레도 곧 1년이 되어가네용!

텅장만 아니었더라면 러닝 중인 캐릭터들로 단체 커미션을 하는 것인데...........

흑흑.... 탈주하자니 이제 막 입사한 막내가 너무 걸리는지라 탈주도 못하겠고.... 무엇보다 날 부른 사람이 날 너무 믿고 계시고..... :3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느 ㄴ것이다..

>>806 오 그러네!! 시간 진짜 빠르다!!:3

>>807 넘모넘모 빠른거에용!
그리고 킹째서 아직도 대사건 1이 안끝나는가........이대로 10년동안 스레를 굴려야하는가...

이렇게 무림비사 스레는 상판 역사상 가장 오래 운영되는 스레가 되었다고 한다(?????

(슬프다 콘)

(공포

(무섭다 콘)

이것이 다 스레주의 부덕과 무능력 때문이니 오늘부로 캡틴 자리를 다른 이에게 넘기고자...(수작질

으아아앙 요즘따라 저도 참가하고 싶어용!!!!!

천부당만부당하옵니다 즈은하ㅏㅏㅏㅏ

한 번 쯤 여러분이 캡틴을 하시고 저는 시트짜와서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용??????(안됨

빡빡대머리 소림사 남캐나 화산파 남캐나 마교 교두 플레이 해보고 싶어용....

힝힝힝...

막막! 적이 공격해올 때 태양빛을 깔끔하고 반들반들하게 정리한 머리로 반사해서 눈뽕을 주고 막막!

좋은 생각이 있어!!! MPC를 만들면 되는 거야 캡틴!!!

>>819 그러면 여러분 진행할 때 제 레스를 쓰고 제가 거기에 반응을 하고 그러다보면 안그래도 짧은 진행시간은 체감상 더더욱...

흑흑...1년 가까이 캡틴 역할을 하고 있으니 요로코롬 투정도 부리게 되네용...

>>820 그러면 대충 평행세계로 해서 레스주들이 한레스씩 진행해준다던가...(안됨

홍홍 항상 고생이 많으신고에용 캡

>>822 대머리빔 쏴도 되나용????

스스로 레스를 쓰고 반응하는 캡참합일의 경지...?!

>>824 그리고 올라오는 분조장스레...

>>823

김갑단이 민두광법을 쓰자 상대는 다급히 품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번쩍!

이런, 상대가 꺼낸 것은 면경이었습니다!
광선은 갑단에게 반사되고 맙니다!

무림공적맙소사...

홍홍홍!

>>826
"크아아아악!"

김갑단은 자신에게 되돌아온 민두광법에 가슴을 얻어맞아 뒤로 3장이나 떨어져 나갔다.

"크흑...면경...면경이라니...어찌 그런 흉악한 짓을...! 네 놈의 머리털은 일평생 빠지지 않을 줄 안단 말이더냐!"

분노한 김갑단은 한 올도 남지 않아 민들민들 번쩍이는 자신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쓸어올리는 시늉을 했다.

"그 누구도 영원히 풍성할 수는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

김캡틴의 머릿속이 이러한데 제가 어찌 시트캐내서 돌려보고 싶지 않겠다 하겠어용!!!

드립욕구 참으시느라 고생하고 계셨군요 캡...

맘같아서는 소림사 남캐 내고 이마에 붉은 점 여섯개 찍은 다음에 마관광살포! 하면서 무공창시를 노려보고 싶어용

발모를 촉진하는 무공이라던가...

캡틴도 mpc 내시라니까용!(?

지원주 어서오세용!! (괴악한 광경으로부터 눈 가려드림

김캡은...대머리에...진심..이다...(메모

>>837 이름도 정해놨어용!(?????
>>838 않이 무슨 소리세용!

>>838 홍홍홍홍 하리주...마음씨가 따뜻하시잖아...홍...(녹음

>>839 홍 소림사인가용? 아미파? 아님 파계회?

>>840 소림사에용!!
이름은 김미카엘이에용

아마 영원히 낼 수 없겠죵.....(탄식

>>840 자라나는 새싹에게 저런 유해한(??) 광경은 차마 보여드릴 수 없었어요!

대머리무공을 사용하는 소림사의 김미카엘이라니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미카엘...?
동양풍 이름도 아니잖아용 저희에겐 동양풍 이름 강요하셨음서(때찌(?

>>843 홍홍홍홍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에용!!

그럼 김요한이나 김요셉으로!

대체 캡틴의 빡빡이는 승려인가 야소교도인가 진실을 요구합니다!

소림사니까 승려아닐까용?

근데 외 법명이 아니라 세례명이냐구용!

>>849 세상의 모든 김요셉에게 사과하세용 꺼이꺼이꺼이

않이! 않이 아! 왜! 제가 잘못한게 되는 거에용!

카피탕의 함정에 걸렸어용 홍

oO(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팝콘부터 챙기고 보기)

호홍홍 어서오세용!

지원주 안녕이에용~~~

홍홍홍!!!

후작가의 망령재림 볼만하네용!!

홍! 홍!

ㅎㅎㅎ!

ㅇ ㅇ ㅇ
ㅗ ㅗ ㅗ
ㅎ ㅎ ㅎ

홍!

ㅣㅇ ㅓ ㅇ
ㅣㅇ ㅓ ㅇ
ㅣㅇ ㅓ ㅇ

이분들 이제 파자놀이까지 섭렵하고 계셔

ghd...? vkwkshfdl? rmrjtdl andjtdlwldyd???

tktlfdms dkfrh dlTdjdyd! ghdghdghd!
dho gksrmfdl dkscuwlwl

됐다!

?!!! (두렵

순간 한글이 안쳐졌어용...
멍청하게 한/영 버튼을 두번씩 누르고 왜 한글이 안되지?? 이러고....

아ㅋㅋㅋㅋ 가끔 그럴때 있죠! 갑자기 그러면 당황스러워서 한영키 막 두번씩 누르게 되고...

홍

>>869 (간지럽힘

다들 어서와!!!

>>867 가끔 그럴 때 있더라 특히 모바일 자판이 그러면 더욱 당황해....... 난 전에 친구가 뭘 잘못 건들었는지 장난을 쳤는지 자판이 일본어였어..................

안녕하세용 미호주!!
아앗 자판이 일본어라니 엄청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자판 언어 변경하려면 설정 한참 만져야 하니 잘못 건드린 것 보다는 장난같네요! 저도 저번에 친구가 자판은 아니지만 언어 설정을 처음 보는 언어로 해버려서 되돌리느라 고생한 적이 있어서 남일같지가 않아용...

ほんほんほん!

역시 장난이었구만:3 하리주도 고생 많았네8ㅁ8(토닥토닥)

>>873 저는 일본어를 모르지만 이건 홍홍홍이겠군요! 하란주 어스와용~~~
>>874 ㅠㅠㅠ 한참 고생한거에용... 미호주는 무사히 원래대로 되돌리셨나요!

>>870 (역간지럽

>>876 ?! 이건 예상에 없던 패턴인 으앜ㅋㅋㅋㅋㅋㅋㅋ(간지럽힘당함

>>877 홍홍홍홍 저를 얕보시면 안 되는 거에용!!

>>875 친구에게 일본어로 분노 표출하고() 무사히 되돌렸어:3

친구와 폰이 같은 기종이었거든...()

하란주 지원주 어서와!!!

2외국어로 일본어 배운게 생각나는 거에용 홍..

안녕하세용 미호주 하란주!

방가워용~~~

>>878 크윽 저의 지원주 분석결과에 빠진 데이터가 있었다니 분한거에용...!!
>>879 같은 기종이었으면 똑같이 보복도 해주셔야...(사이다패스on)(?????) 되돌리셨다니 다행이에용!
>>880 제2외국어... 너무 옛날인거에용 홍...(아련

복수로 히브리어를 설정해줄까 하다가 그건 너무한 거 같아서 말이지,,, :3c

제2외국어... 아.. 아련한 그 이름....☆

히브리어ㅋㅋㅋㅋ 제 입맛엔 딱 맞는 복수인데(?????) 아쉽네요!
제2외국어... 뭔가 배우긴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아용... 역시 언어는 계속 써야 기억하나봐요

>>883 (빵긋

>>886 (부들부들
패턴을 업데이트했으니 다음에는 당하지 않을것!

>>887 새 패턴을 생각해둘게용 홍홍

(갱신과 함께 사라지다)

>>888 (부들부들부들)
그러면 저도 새 대응법을 개발하겠어요!!
>>889 (슬픔)(눈물젖은 손수건을 흔든다...)

단화주 어서와! 그리고 힘내;ㅁ;(토닥토닥)

ㅎ
ㅗ ! ! !
ㅇ

ㅎ
ㅗ
ㅇ
ㅗ
ㅇ
ㅗ
ㅇ
!
!
!

사야주 어서와용~~~

Aㅏ 꼬시다 전남친 결국 소문 퍼져서 휴직선언했다 Aㅏ!!!!!!

ㅓㅇㅓㅇ ㅓㅇㅓㅇ ㅓㅇㅓㅇ
유행은 돌고 도는것! 다시 돌아왔으니 뒷북이 아닌고에용~~~
언화주 사야주 어서오세요!!

정의는 승리한다!!!!!!!

아깐 없던 중원주 레스가 생겨낫...?(눈부빗)
아무튼 축하드려요!! 와! WA!!!!

(계단오르기 하고 죽음

900은 나의것!

WA!

(꾸물꾸물 902를 먹음)

(903 냠냠

>>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야 귀여워

905 먹고 가용~~~

해야할 일이 잇으면 왜 그것 빼고 다 재밌을까요?..
906 냠냠하며 정보스레에 있던 사이트로 만든거 올리구가용!

헐 느낌있다
1021년 일부러인가용 혹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련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지금까지 수련을 완전히 잊었다는 사실을 상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집 가면 저 이미지를 위키에 넣어놓겠어용!

무림비사의 다이스 판정
장점:누구나 열람 가능한 투명공정 판정 다이스깂
단점:다갓이 투명공정하지 못힐 수 있음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주식에 돈 넣자마자 바로 하락되서 우울했는데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째서 수상 날짜가 1021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해보려고 했지만 열고서 5분동안 만지작 거리다가 탭을 껐어용...

이미지 3개 구했는데...

2

넘모 느낌있지 않나용!!

오오.

끼에에에엥!(좋아죽음

오홍홍!!

첫짤...장가계 원가계가 생각나는 거에용..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홍
홍홍...(동지애

>>912 이거 너무 느낌 있고 좋네용 홍홍

919 먹어용! 919는 거꾸로 해도 919!

호빵과 꿀 탄 우유를 먹을까 오짬 컵라면에 계란 풀어서 먹을까 흐으으으음............

>>920 헉 후자용 계란오짬 얼큰하고 맛있겠다 'ㅁ'

>>919 홍홍홍!!!
>>920 둘 다를 먹던 김캡틴은 8kg뺏던 살이 다시 찌고있는 상황이니 그냥 호빵만 드시는걸 추천...(???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게 친누나라면 믿어야할까용 말아야할까용....(고민

>>922 너무나도 어려운 질문을용 캡틴... 그거슨 전후맥락과 어투를 살펴야 알 수 있는 것....! 그치만 진심이 아닐까에 한 표 걸어봅니당

>>923 8kg빼고 난 직후에 누나가 쟤 살 더 빼면 잘생겼겠다
라고 했어용!
카운팅...가능...?

집... 드디어 집이다....(퀭)

잡무 하고 올게...

>>925 힘내용!!!

>>924 킹...(고민).....능!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으려나용~~? 물론 어림짐작이지만.. 적어도 나쁜 뜻은 아니리라 봐용!

아이고 미호주;ㅁ; 부디 힘내용!!!

>>927 (잘생겼다는 소리 들은 횟수에 +1

>>918 홍....지금본거에용.....흑흑 동지여...

어떻게든 기분 전환하려고 좋은 일 생각만 하고 있어용...

(결국 오짬을 뜯었다)

오늘은 일상 돌리려고 했는데...(가라앉음

홍홍홍....

홍....헝...

기분좋은 일을 잔뜩 생각한 뒤 드는 것은

전부 과거의 영광일 뿐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슬퍼지네용......

뭐라도 해야겠어용!

공부...하시는 건가용?(두렵

그건 좀...

잡무... 끝..... 내일 모레도 이런 식일 거 같은데....(흐ㅡ릿) 다들 안녕안녕... 저녁을 지금 먹으면 야식이겠지.. . ':3(고ㅡ민)

반가워용..낡고 지친 이들의 보트로군용..

>>938 (눈물또르륵
>>939 보트도 낡고(11개월) 사람들도 낡고...넘모 슬퍼용.....

안녕이야 하란주:3


저녁도 저녁인데 진지하게 외박할까 고민했었어.... ':3 여기 폭설이라서 배달이 완전히 마비되었기 때문이지':3

폭설이라니 상상도 할 수 없는 거에용. 전 태어나서 폭설이라 할 만한 눈을 본 적이 없는데!

>>941 여기도 장난 아니에용.......
>>942 군머에서도 본 적 없으시다니 부러워용!!!

와 부러워...!!!! 여기는 한 치 앞도 안 보였어...(흐ㅡ릿) 와아 눈보라다ㅡ 와아ㅡ 앞 차가 안 보여ㅡ 와 여기 어디야......(흐릿)

넘모 무서웠어...8-8

홍...홍...눈이란게 뭐죵..

>>944 운동하러 나갔다가 바로 문닫고 자연 앞에서 겸허해지게 만들어준 폭설...
>>945 홍....홍.......

그 와중에 휴전선 아래부분 벌써 제설 되어있네용

'쌓이는 눈'을 본 순간을 제 평생을 통틀어도 한 손 안에 다 꼽을 수 있을 거에용.

부러워용.....

>>947
ㅠㅠㅠ

>>950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949 안이 저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란걸 보고 싶다구용! 눈사람만들고 눈싸움하고 눈밭에 누워서 버둥거리는 그것도 해보고 싶은데!

>>952 옆에 애인이 있다면 재밌겠지만 친구들끼리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그러고 있으면 슬퍼지니까 굳이 경험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용...

저희는 고작 그런 걸로 슬퍼하지 않아용! 무려 <눈>이 내리고 있는데 그런 것 신경쓸 겨를 따위...

>>954 소백산맥을 넘으세용 용자여!

다들 코오하세용~~~~~(코오하러감

코오!

모닝 갱신이에용~~

기절잠을 했었다.. 갱신!!!

오홍홍!

>>908 헉 위키에 등재되다니...(감동
1021년은 일부러가 맞아용 홍홍!
위키 이미지 화질이 조금 흐려서 리마스터해뒀어요~~

갱신해요!

(해야할일 덜했는데 일상 구해도 되나 고민중)
2시... 2시부터 구해보겠습니당...!!

홍홍홍홍!(해야할 일 안하고 넙대대 누워있음

마교 캐릭터가 하나 쯤 더 있었으면 좋겠어용(?

누가 입마관 교두해서 아카데미물 찍어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

>>965 교수님 허쉴????

무리데스요.

>>967 킹째서......! 교수면 어마어마한 적폐직업인데!

지원이 죽으면 해볼게용(?

집 가고 싶어.... 보냐줘....


교수는.... 과에 따라선 죽어가잖아.....

사야는 좀 더 크고 넓은 이상을 가지고 있어서. 감당할 수 없는 이상을.

>>969 (암살플롯 돌림(???
>>970 ㅠㅠㅠ
이 과는...엄....성...균관...?
>>971 (흥미

>>972 (대충 하리주의 밀고로 암살플롯이 폭로돼서 실패했다는 내용

2시! 일상을 구합니다~~~~

홍... 다음 진행에 어떻게 할까 고민이에용
방이 찾으러 가긴 가야 하는데 채주님도 비밀병기(?) 절정고수도 없는 수채 음...

캡캡 둘이 없으면 중경수로채 1인자가 누군가요? 다른 간부들 중 하나? 책사 명솔? 아니면 채주님 제자인 하리?

>>973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
>>974 안정해져있다는게 함☆정

>>975 (충격)

그럼 음음... 하리하고 다른 간부들 사이는 어떤가요? 대충 장삼이 아저씨만큼은 아녀도 어릴때부터 봐서 친근한 아저씨 아줌마들 정도로 생각중인데 맞나요?
그리구 명솔도 원래 채주 소속이던 사람인가용? 아니면 수적치고 똑똑하니(?) 외부영입?

>>978 채주래 수채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531/recent

>>976 친근한 이사님, 전무님, 상무님...?
원래부터 중경수로채 소속이에용!

하리의 위치는 대충 팀장님 쯤 정도에용!

현대적으로 설명드려볼게용!

장강수로 그룹
회장 - 장강공
사장단 - 오장삼 외 17
계열사 - 중경수로채 외 17

중경수로채 사장 - 오장삼
전무이사 - 명솔
상무, 이사 등등 - 다른 간부
그 아래에 팀장 - 하리, 형문 외 젊은 간부들
부장 차장 과장 - 하리 아래 따까리들 중에서 하리한테 말이라도 건네는 친구들
그 아래 직원급 - 하리 아래 따까리들 중에서 하리한테 직접 말 못건네는 친구들

?? 명솔이 전무이사 레벨이면 명솔이 오장삼 없으면 책임자 아닌가용??
- 무공이 딸리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사야는 대위~소령쯤 된다고 제가 저번에 말씀 드렸죵??

그랬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미필이라....^p^

오오 오... 그렇군용...! 머리 하나로 전무이사까지 올라가다니 명솔 대단하네요. 몇살인가용?

>>983 5급 공무원에 상당해용!
>>984 30은 넘어가고 50은 넘지 않을거에용!

아 그래도 절정 초입이었나 일류 극이었나는 될 걸용??

5급 공무원이면...어...단순 공무원으로는 7급이나 9급으로 시작해서는 올라가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자리이고
한국에서 5급 공무원 이상이 되려면 검사임용(4급) 외교관후보자시험 합격, 행정고시 합격, 그 외 각종 선출직(시장, 군수, 구청장, 국회의원, 대통령) 등등이에용!

제가.....공무원이 아니라........(뻘줌)

>>987 적폐에용(단순

아하. 뭔진 모르겠지만 사야가 갑자기 대단해보이네요. 근데 사상 때문에 망함.^P^

>>985 아 그런데도 무공이 많이 딸리는 취급인가봐용? 간부진들 무공수위가 생각보다 높은가보네요! 그럼 걱정 내려놓습니당 힣히
사실 장삼이 아저씨도 방이도 하리도 없는 상태에서 점창이 쳐들어올까봐 걱정했거든요! 누구한테 보고를 하고 가야 하나?? 명솔이 외부인 출신이면 괜히 얘기했다가 배신때리면 억떡하지?? 하고 고민한거에용!!

>>989 사야 사상이...? (113 누를 준비

>>989 홍홍홍??
>>990 보통 일류~절정 선에서 간부가 형성되는데 하리랑 형문이 젊은 간부들 대표니 당연히 다른 젊은 간부들도 일류에용!
그 외에 높은 자리에 있는 간부들은 자연스레 절정만 남아있어용!

점창은 사파가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기습때리거나 하지 않아용 홍홍홍~~~

대신 그냥 맞짱신청 당해서 뚜까맞으면 많이 아파용...

위험한 건 아닌데....

아, 캡틴. 비설 변경 좀 해도 될까요?

추워....

>>993 보내보세용! 보고 판단할게용!

미호주 어서오세요.

>>994 (모닥불 피움

정파특)하위랭크가 아니라면 한 문파 안에 초절정이 몇 명씩 있음

>>992 도적놈들은 그냥 죽여도 돼~~ 할 줄 알았던 거에용 홍홍 점창은 생각보다 더 신사적인 친구들이었네요 다행이당
그럼 마음놓고 슬쩍 동굴 다녀와야겠어요!

>>994 (핫팩 쥐여드림

>>999 그냥 죽여도 돼~~보다는 어...
중경수로채가 계열사라고 했었죵?? 점창파와 중경수로채만 놓고보면 중경수로채가 상대도 안되지만, 그 뒤에는 18수로채가 있어서 점창이 조금 밀리거든용 홍홍홍!
명분 하나 걸리면 박살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