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274> [대립/시리어스/불합리] 라크리모사 - 00 ◁시트스레▷ (56)
◆nAgNJpaCq.
2020. 12. 29. 오후 10:21:18 - 2020. 12. 31. 오후 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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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1:18웹박수 : https://forms.gle/pw89SkrTejQAFbeRA
<프롤로그>
연맹국 메멘. 그중에서도 6번째 공업지구의 세이렌이라는 도시는 공업지구 내의 도시중에서 특히나 큰 규모를 자랑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도시였다.
그러나 그러한 도시는 한번의 대폭발로 인해 무너졌다. 신 동력원 '캘럼비'의 공정 과정에서 한 연구원의 실수로 대폭발이 일어나게 되었고.
세이렌은 거대한 폭발에 휘말려 사라지고 말았다. 그로인한 이상현상으로 인해 정부는 세이렌은 검은철벽으로 완전히 봉쇄하고 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세이렌 내부는 많은 생존자가 있었다. 대폭발은 의외로 인명쪽으로는 큰 피해를 주지 않았고 이상현상으로 인해 크리처는 나타났을지언정
그 지역은 일부에 불과해 도시의 인구가 큰 피해를 입은건 아니었다. 그들은 당연히 정부에서 구원해줄거라 기대했고.
검은 철벽이 순식간에 도시를 외부와 차단시켰지만 순간적인 불안과 다르게 정부는 군을 파견해서 구원을 나왔고 시민들은 안도했다.
하지만 거기서 '제르나'라는 여성은 무언가 수상하다고 시민들에게 경고했지만 시민들은 무슨 근거없는 소리냐며 그녀를 무시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저 생존자들을 구원해서 도시를 벗어나면 될 일을 군은 이상하게 시간을 끌며 행동했고 시민들은 아주 조금이지만 의심을 피어올렸다.
이내 그들을 전부 모았을때 군은 가면을 벗고 도시를 박멸하려 했으나 그것은 그때의 여성과 그녀를 믿었던 몇몇 이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정부에서 자신들을 버렸다는 사실에 상당히 동요한 그들이었지만 여성을 필두로 저항세력을 세우고 얼마 없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반대로 임무를 실패한 부대를 대신해 더욱 확실한 '성공'을 위해 정부는 세이렌에 '에피레스'라는 부대를 파견하였고.
그들은 첫 임무로 세이렌 박멸을 실패한 전임 부대를 말살시킨후에 관문 앞에 자리잡았다.
아, 하지만 이것은 딱히 부조리함에 대항하여 숭고하게 싸우고 결국은 탈출하게 되는 그런 영웅담 같은게 아니다.
지독히도 불합리하고 진흙탕에서 뒹구듯이 더러울뿐인 그저 지긋지긋한 살육의 이야기일 뿐이다. -
2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2:20<행성 라크리모사>
은하계 여러 행성중 생명체가 살고있는 몇 안되는 행성중 하나. 그 규모는 아마도 은하계에서 가장 크다고 하지만 다른 행성을 제대로 관측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아무런 발전도 없다.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적합한 형태를 띄고있다.
하지만 지속되던 전쟁등으로 인해 소실된 환경도 꽤 되는편. 현재로선 평화의 문명이기에 환경단체들은 이대로면 별은 금새 재생할거라 한다.
소실된 문명들로 인해 행성의 전체적인 기술력은 기껏 해봐야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된거 말고는 현대에 비해 나아진게 거의 없다.
다만 특수한 동력원인 '캘럼비'라는 동력을 사용하는데 이 동력원은 전기보다 다루기 쉽고 오래가고.. 아무튼 뭐 대단한 에너지라고 한다.
이 동력원으로 인해 대부분의 장비들은 이것으로 대체되고 전기를 사용하는 구식 제품들은 더 이상 보기도 어려워졌다.
다만 동력원이 바뀌었다는거지 기술력이 발전한건 아니라 그저 전기자동차가 캘럼비 자동차가 되고 건전지에 캘럼비가 들어갔을 뿐이다
<연맹국 메멘.>
라크리모사는 제3차 세계 대전에서 문명의 초기화, 아니 멸망 수준의 결말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캘럼비'의 발견으로 그 상황은 극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 당시 발견된 캘럼비는 단순 동력원이 아닌 매우 특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미지의 에너지원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몸에 일어나는 극적인 반응이었다.
캘럼비와 어떠한 이유로든 대량 접촉하게 될 경우 대상은 이능력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것을 통칭 '이력'이라고 한다.
이력을 지닌 이들을 '이력사'라고 부르며. 이러한 강력한 능력을 손에 넣은 극소수의 인물들로 인해 3차 대전은 급속도로 진행되기 시작한다.
원래도 강력한 병기들로 인해 빠르게 문명이 소실되어 가고 있었는데 그 수준마저 쌈싸먹는 이력사의 존재는 권력을 지닌 이들마저 공포를 느끼게 해주었고.
더 이상 자신들도 안전하지 않다는걸 깨달은 이들은 각자 서로가 가진 비장의 이력사들을 전쟁이 아닌 협상의 패로서 돌렸다.
압도적인 힘으로 인해 얼떨결에 종식되어 버린 3차 대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덕에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고 문명의 소실도 아이러니하게 최소한으로 그쳤다.
그래도 없어져버린 기술력은 있었지만 동력원을 '캘럼비'로 바꾸면서 새롭게 얻은 기술력도 있었다. 3차 대전이 일어났음에도 이 정도인걸 대단하다고 여겨야하지 않을까.
종식후 강대국들은 '캘럼비'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3개의 나라가 하나의 연맹국이 되어 거대한 하나의 토지를 기반으로 연맹국을 만들어냈다.
3개의 대국이 모인만큼 역대의 규모가 된 '메멘'. 지금은 세계의 중심이 되어 누구나가 메멘에서 살고 싶어한다고 한다.
<캘럼비.>
전쟁중에 어떠한 박사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하는 에너지원. 대량의 캘럼비와 접촉하게 되면 이능력이 생겨 '이력사'가 되지만 사실 큰 위험에 동반하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서 이력사가 되는건 정말 극소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대로 죽어버린다. 성공률은 대략 10% 남짓이며
그렇기에 캘럼비는 동력원으로서 사용하지 굳이 이걸로 이력사를 만들려고 하지는 않는다. 본인의 의사가 있다면야 정부측에서 시행하는듯 하지만..
캘럼비는 보통 상태는 밝게빛나는 초록색의 구체로서 언뜻 보기에는 반딧불처럼 보이기도한다. 물리력은 없으나 가까이가면 따뜻해진다고 한다.
다른 에너지원보다 훨씬 오래가고 훨씬 강력하다는게 특징인듯. 많은 학자들은 이것을 이용해 무한 동력을 만들어낼 수 없을까 고민한다나.
캘럼비가 어떻게 나타나고 어떤 원리인지에 대해서는 비밀리에 검수되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사고로 캘럼비에 노출되어 이력사가 되는 이들도 있고 사실 은근히 말이 많은 에너지원이다.
제 3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게 20년전. 캘럼비가 제대로 상용화된게 10년전. 이력사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잡힌것이 5년전이다.
<이력.>
대량의 캘럼비와 접촉하게 될 경우 이능력을 얻어 이력사가 될 수 있는데. 위에서 서술했듯이 성공률은 썩 높지 않아서 이런 용도로 쓰이진 않는다.
심지어 이력사가 되는데 성공했어도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다.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말이다.
그럼에도 이력사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꽤 있다. 이력이 내가 원하는대로 주어지는것도 아닌데..
당연히 사고로 인해 원치않게 이력사가 된 이들도 많다. 이력사들에게 뭐가 따로 의무가 동반되는것은 없다.
정부의 참관하에 이력사가 된 이들은 보통 조건대로 정부측에서 일하게 되는 일이 많고. 사고로 이력사가 된 이들에겐 크고 작은 보상과 지원이 이뤄진다.
이력의 사용 자체는 체력을 꽤 소모하는거 외에 별다른 패널티가 있는건 아니다. 조건이나 종류등은 사람마다 다르고 위력은 접촉한 캘럼비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이력사가 되면 정말 특이하게도 화약을 사용하는 총기등의 무기, 폭발물을 전혀 사용할 수 없게된다. -
3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2:32<공업 6지구 제6도시 세이렌.>
6번째 공업지구에서도 6번째 도시인 세이렌은 현재 공식적으로 폐쇄되어 있는 도시다. '캘럼비'의 공정과정에서 대폭발이 일어나 도시 전체가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기적적으로 그 피해는 다른 지역까지 퍼지지 않았고 오로지 세이렌 한곳만 날려버렸기에 불행중 다행. 정부에선 공식적인 사과입장등을 내놓고 도시를 폐쇄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세이렌은 싸그리 날아가버리지 않았다. 대폭발은 있었지만 그것은 도시를 황폐화 시키긴 했지만 소멸시킬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많은 생존자들이 있었고. 조금의 지원만 있으면 도시를 복구하는것도 다친 이들을 보살피는것도 어렵지 않은. 폭발에 비해 그렇게 대단하지 않은 피해 수준.
하지만 왜인지 몰라도 정부는 세이렌을 외부에서 절대로 접근하지 못하게 완벽하게 격리시킨거에 모자라 군을 파견해 '말살'하기에 이른다.
그나마 정부의 의도를 파악한 한 인물덕에 아무것도 모르고 군에 쓸려나가는것은 피했지만 상황은 썩 좋지 못했다.
캘럼비의 대폭발로 인해 자연적인 작물등은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서 이쪽은 자원이 한정적이었다. 오래 끌면 군이 문제가 아니라 도시가 죽어버리는 상황.
외부로의 어떤 통신도, 빠져나갈 구멍도 없기에 그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한가지. 군을 정면에서 돌파하는것 뿐이었다.
물론 그런다고 그들이 정부의 눈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냐는 보장이 전혀 없지만. 결국 여기서 조용히 죽든 발악을 해보던의 길일 뿐인것이다.
세이렌의 주요시설들은 대부분 반파되었으나 도시가 원래 컸기에 의외로 식량등은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는편이다.
공업지구답게 그래도 남은 자원이나 설비들이 꽤 있어서 잘 버티고 있다. 특히 무기도 제작할 수 있어서 군을 막아내는 큰 도움이 되고있다.
세이렌에는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이면서 탈출할 자신이 없는 '중립파'와 방해한다면 뭐라도 때려부순다는 '강경파'로 나뉘는데.
둘의 사이가 나쁘진 않다. 중립파는 그래도 군의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그저 소극적일뿐 식량이나 설비등을 강경파에게 제공해 도움을 주고있다.
강경파도 자신들이 마음놓고 싸울 환경을 지켜주는게 중립파이기 때문에 구태여 그들과 충돌하지 않는다. -
4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2:47<세이렌 구조도>
세이렌은 정육각형의 모양을 하고있다. 중앙지역을 기준으로 6개의 방향으로 각각 지역이 나눠져있고 그 규모는 도시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다.
외부로 나아가면 대폭발의 영향으로 황폐하게 변한 대지가 보이며 거기서 더 나아가면 모든 방면을 전부 폐쇄시켜버린 정부의 거대한 철벽이 보인다.
외부에서 보면 그야말로 감옥이 따로없고 철벽의 높이만 상공을 덮어버리므로 보통 수단으로 탈출할 방법은 없다.
유일한 방법은 군을 뚫고 관문으로 나가는거지만 당연히 위험하다. 물론 남은 방법이 그것밖에 없지만 말이다.
- 중앙 지역
원래는 시청이라거나 소방서등 주요 시설들이 모여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재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한 지역은 아니다.
공원이라고 부르기 힘든 몰골의 공원이 있고 다 무너진 방송국 정도가 존재한다.
- 상업 지역 (중앙 기준 11시 방향 지역)
식료품이나 기타 생필품등 여러가지 물건을 사고파는 지역. 원래는 그냥 평범한 중심가같은 느낌이지만 대폭발 이후 시장같은 느낌이 됐다.
백화점 건물등은 평범하게 남아있기에 실제로 시장같다는건 아니고 일반인들의 물건을 매입하거나 하기도한다.
주요 시설은 백화점, 편의점, 식당가.
- 공업지역 (중앙 기준 1시 방향 지역)
무기나 기타 설비등의 부자재등을 책임지는 지역. 현재로서는 방위나 요격등을 위한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기에 최중요 지역중 하나.
원래의 규모에 비해 많은 시설들이 피해를 입어서 완벽한 재기능을 하지는 못한다.
- 농업지역 (중앙 기준 7시 방향 지역)
지상에서는 대폭발의 여파로 농사등을 지을 수 없어 지상의 여러 시설들을 지하로 옮겨 지하 쉘터에서 농사등을 짓고 있다.
그러나 장비등의 부족으로 인해 역시 완벽한 시설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자원의 보급수단이 없어 이것만해도 감지덕지.
공업지역과 더불어 의심할 여지없는 최중요 지역이다.
- 의료지역 (중앙 기준 9시 방향 지역)
병원이나 약국등 여러가지 의료와 관련된 시설이 몰려있는 지역. 의료뿐 아니라 여타 오락시설도 꽤 있다.
잘 살펴보면 야매의사들도 꽤 있다는데 굳이 병원을 내버려두고 가는 사람은 없는듯.
여러 시설의 피해로인해 병원 건물은 제일 큰 병원 한채를 메인으로 나머지는 그냥 소규모 시설정도다.
- 주거지역 (중앙 기준 3시 방향 지역)
여러가지 주거시설들이 몰려있는 지역. 아지트도 이 곳에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곳에 자리잡고 있다.
편의점이 몇개 존재하고 기타 생필품을 파는 작은 마트 몇개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부숴진 건물들을 잘 고쳐서 쓰는 거주시설들.
하지만 도시의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가장 어두운 공기가 깔려있는 지역이기도하다.
- 연구지역 (중앙 기준 5시 방향 지역)
캘럼비의 폭발이 일어난 연구지역. 가장 큰 피해를 입었기에 제대로 남아있는게 없고 폭발의 영향으로 보통 사람이 들어가기엔 매우 위험하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거주하는 뒷세계(?)의 사람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히 알려진건 없다.
- 군 시설
세이렌 외부의 철벽을 관리하고 세이렌의 섬멸을 명받은 군이 주거하는 시설. 최첨단 시설이 철벽 밖으로 나가는 단 한개의 관문을 지키고 있다. -
5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3:03<세이렌에서 일어난 변화.>
본래 캘럼비에 대량으로 노출되면 이력사가 되거나 죽거나지만 특이하게도 세이렌에서 폭발에 여파로 죽으면 죽었지 캘럼비에 의해 죽은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이력사가 된 사람도 없다. 세이렌에서 캘럼비에 노출된 이들은 이력을 얻지는 못했지만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하였고.
거기서 단련을 한다면 이력사들의 이력이 강해지는것처럼 신체능력이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그렇다고 이력사들처럼 몸에 캘럼비의 영향이 남아있는것도 아니란다.
이 현상에 대해선 안 그래도 설비가 부족한 세이렌측에선 분석할 수 없었고 그저 쎄졌으니까 됐지. 라면서 넘어가는 분위기다.
이력사들처럼 이로인해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이 일어난것도 없고 화약류의 무기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캘럼비의 폭발의 여파로 마치 방사능마냥 연구지역에 캘럼비로 이루어진 연기가 자욱해졌는데. 이에 접촉되면 건강이 악화되며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이력사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저 중독현상처럼 사망하기에 다가가는것은 금물. 그리고 거기에 더해 돌연변이인 '크리처'까지 생겨 더욱 위험해졌다.
현재는 연구지역과 도시 바깥의 평야에 많은 크리처들이 출몰한다. 크리처는 동물이 캘럼비의 영향으로 흉폭해지고 외형이 변화한 생물로
주로 거대화하고 흉측하게 변한다. 맨몸으로 맞붙을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캘럼비의 연기의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는게 그나마 다행.
<비이력사>
일반인이라는 의미가 아닌 세이렌에서만 일어난 특수한 폭발의 영향으로 인해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한 이들을 비이력사로 칭한다.
특이 케이스이기에 정식적인 명칭은 당연히 아니다. 이로인해 상승한 신체능력은 보통 인간이 단련으로 얻는 수준의 힘이 아니기에
여타 이력사들과 신체능력으로는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단련을 할 수록 이력사들의 이력이 상승하듯 신체능력이 빠르게 성장하는듯.
이력사들의 알 수 없는 패널티인 화기사용 불가가 없기에 비이력사의 어쩔 수 없는 단점인 '거리'의 문제를 총기로 보완할 수 있다. -
6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3:13<저항세력 '크로스리즘'>
세이렌 내부의 저항단체. 목적은 군을 박살내고 세이렌에서 탈출하는것으로 그로인한 수단이나 방법따위는 가리지 않는다.
중립세력과의 사이도 좋고 어쨌거나 선량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실상 그 내부는 그렇게까지 깨끗한 조직은 아닌데 리더의 성향때문으로.
리더가 상당히 막가파다. 군의 목적을 간파하고 상당한 무력을 지니고 있고 크로스리즘 자체를 세운게 그녀이므로 리더를 하고 있다만
군이고 나발이고 방해되면 다 쳐죽인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상당히 난폭하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성향덕에 조직내에도 싸울 수만 있으면 어떠한 내력을 가지고 있든 신경쓰지 않고 받아주고 있는데.
심지어 감옥에 갇혀있던 녀석이든 연쇄살인마든간에 도움만 되면 받아준다. 세이렌에 중립파가 꽤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그래도 어쨌든 세이렌의 이 상태가 평범한게 아니고 난폭하더라도 밖으로 나가야하기에 이들의 존재는 당연히 필요하다.
그리고 군이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는것도 사실이라 성향이 난폭할뿐 이들이 뭔가 주체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긴하다.
세력 특성상 인원은 모두 폭발로 인해 신체능력이 강해진 '비이력사'로 이루어져있다.
<군 '에피레스'>
정부측의 군부대중 하나로. 특이하게도 에피레스는 전원이 '이력사'로 이루어져 있다. 메멘의 군부대는 철두철미하다고 소문났고 실제로 군법회의도 자주 열린다.
특히 에피레스는 반기를 들거나 위법하는게 있을경우 얄짤없이 목이 사라지므로 주의. 이번 세이렌 '말살' 작전에 투입된것도 이러한 성향덕이다.
세이렌을 외부에 새어나가지 않게 완벽하게 지워버려야 하고 이에대한 그 어떤 의문이나 의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에피레스 자체가 전부 완벽한 군인만 모여있는건 아니지만 어떠한 사정이든 성격이든 군법을 피해갈 순 없기에 아무튼 말은 잘 듣는다.
이번 말살 작전에서는 예외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이 있었으나 얄짤없이 목과 몸이 이별을 했고 그 후로 딱히 그런 이들은 나오지 않았다.
말살작전이 끝나기 전까지 귀환이 불가해 이들은 군 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에피레스 부대의 창설 자체는 3년밖에 안 됐다. 물론 부대의 창설이 그렇단거지 내부 인원들도 신참이란 소리는 아니다. -
7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3:35<* 기타 중요한 설정 + 사실>
- 전투력
통상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간의 전투력은 동일하다. 이력사들은 특성상 비이력사와 접근전을 할 경우 승률이 대폭 떨어지고.
당연히 반대로 비이력사들은 이력사들과 원거리 화력 싸움을 하게되면 밀릴 수 밖에 없다.
총기와 이력의 밸런스는 기본적으로 5:5 정도이나 그 특성상 이력의 경우 범위에 큰 제한은 없다.
신체강화계의 이력은 비이력사의 신체능력보다 엇비슷하거나 더 약한 정도. 거기에 비이력사는 총기 패널티가 없으므로 당연히 신체강화계가 불리하다.
그리고 비이력사의 경우 이력으로 인한 정신지배, 환각등의 정신계 이력에 대해 내성이 있어 그 효력이 짧거나 쉽게 풀리거나 한다.
- 데플
데플이 있으며 데플이 많을 예정의 보트이므로 이것이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참가를 도저히 추천할 수 없다.
평범하게 진행에서 NPC라거나 진행만의 희생양이 되는게 아니라 진행중 플레이어간의 전투나 행동만으로도 데플이 뜰 수 있다.
플레이어 A가 플레이어 B에게 총을 쏜다고 가정할때 보통은 서로의 합의하에 회피를 하든 맞더라도 중상 정도든에 그치겠지만.
이벤트 중에는 그 판정을 진행하에 비틀어 A가 쏜 총알이 B의 심장에 맞아 B가 죽었다고 결과가 바뀔 수 있다.
모든 행동에 그에따른 결과와 책임이 따르게 되며 흔히 있는 로줄이라도 뜰 경우 농담이 아니라 그 미래가 참담해져도 책임지지 않는다.
에피레스의 경우 조직 특성과 마찬가지로 반기를 들거나 하면 따질것도 없이 사망.
데플이 무차별하진 않아도 불합리하게 많이 나올것이므로 이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시트를 내주길.
한번 더 경고하자면 이 스레는 불합리한 보트다. 합리적인 진행이나 밝고 희망찬 스토리를 원한다면 뒤로가기를 권장한다.
- 부상
평범한 경상이나 중상의 경우 금새 낫지만 치명상의 경우 다음 이벤트까지 그 영향이 남는다. 그것은 NPC든 플레이어 캐릭터든 동일하며.
전의 이벤트에서 큰 피해를 받은 경우 다음 이벤트에서 그로인해 전투력등에 큰 디메리트를 받고 그것이 곧 데플로 직결될 수 도 있다.
그리고 신체의 손실 (눈이 뽑히거나 으깨짐, 다리가 잘림 등)은 이력이든 치료설비든간에 치료해줄 수 없고 의안이나 의수등의 보완은 가능하다.
- 기타설정
기타 세세한 설정은 후에 차근차근 추가될 예정이며 쓸만한 설정이 있다면 제안해주는대로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까지 중요한게 아니라면 일상중에 나오는 설정등은 크게 태클 할 생각이 없고 만약 문제가 되더라도 그냥 수정해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연플
연플 자체에 제한을 두진 않는다. 아까 로줄하면 죽음이라는듯 써놨지만 로줄이 금지라는건 아니다. 하고 죽는거에 책임을 안 진다는거지.
단 연플은 그 캐릭터와의 일상을 3번 초과로 돌렸을때만 허용한다 (즉 4번째 일상때부터 고백허용).
어떤 선관이 있든간에 그 내에서 고백을 하거나 연플을 맺는걸 허용하지 않는다. -
8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3:45<시트>
"(한마디.)"
이름 : (연맹국이 동서양이 합쳐진 배경이므로 큰 제한 없음)
나이 : (군의 경우 최소 20세 이상, 크로스리즘은 제한은 없지만 지나친 고령이나 어린것은 자제부탁)
성별 : (남 or 여)
외모 : (큰 제한없음. 군 세력도 외형이 반짝반짝 하는건 허용.)
성격 : (군 세력의 경우 성격이 어떻든 반기를 들 경우는 위에 설명했고. 크로스리즘은 특히 성격이나 성향에 큰 제한이 없음.)
이력여부 : (군의 경우 이력사로 기입. 저항세력은 비이력사로 기입)
이력 : (이력사만 자신의 이력에 대해 설명. 밸런스와 관련된 문제니 빠꾸먹을 가능성 있음!)
무기 : (이력사는 화기사용 불가. 비이력사도 수류탄 같은 폭발물은 재고상 사용불가 처리.)
기타 : (위의 항목들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기입.)
세력 : (에피로스 or 크로스리즘)
과거사 : (웹박수로 문의 가능. 웬만하면 허용하는 방향으로 할 생각.) -
9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4:19<MPC>
"규율 위반이다."
이름 : 네렉 E 아슈로프
나이 : 43
성별 : 남
외모 : 나이에 비해 5살 정도는 더 나이가 있어보이며 시가를 자주 물고있는 중년의 남성. 야성적인 회갈색의 머리가 특징.
표정 변화가 적다. 키는 193cm 정도로 상당히 크고 체격도 좋다. 군에서 매우 오래 구른만큼 다부진듯.
성격 : 딱딱하고 융통성이 없다. 임무가 최우선 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는 가차없이 처형이다.
다만 이 임무를 왜 해야하냐!는 반기에 가까운 의문을 그렇게 처리한다는거지 작전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라거나.
작전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지적하거나 한다는것 만으로 죽인다는건 아니다.
이력여부 : 이력사
이력 : 철을 생성하고 다룬다. 평범한 총탄 몇발로는 뚫리지도 않고 그의 이력의 무서운점은 범위와 속도.
꽤 떨어진 장소에서도 철을 만들고 조종할 수 있고 생성 속도등이 위협적으로 빠르다.
무기 : 딱히 들고다니는건 없는듯하다.
기타 : -
세력 : 에피로스
과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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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꼴 좋네~"
이름 : 제르나 인슈타인
나이 : 20대 후반 추정
성별 : 여
외모 : 붉은 머리에 장신. 입만 다물고 가만히만 있으면 괜찮은 여자라고 하는데 굉장히 난폭한 성격때문에 확 깬다.
성격 : 나쁜 사람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에피레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전투중에 망설이거나 하는 이는 망설임없이 죽이기는 한다.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성격. 화내다가 웃다가 욕하다가 칭찬하다가- 종잡을 수 없다.
이력여부 : 비이력사
이력 : x
무기 : 대체 어디서 꺼내는지 알 수 없는 다수의 화기들.
기타 : 사나운 성격에다가 가리지않고 조직원을 받아들이기는하나. 어쨌거나 군의 목적을 처음 간파한것도 그녀였고.
군을 상대로 통합도 제대로 안 된 조직을 가지고 맞설 수 있는것도 그녀이기 때문에 조직내에서 입지는 튼튼한 편이다.
세력 : 크로스리즘
과거사 : - -
10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25:19부족한 구성이지만 설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시트나 예약, 문의등을 받으면서 늘어져 있을게요-~
-
11 이름 없음 (ZgKJsrVte6) 2020. 12. 29. 오후 10:31:271. 진행이 개인진행인지 단체진행인지
2. 정해진 진행시간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되는지
3. 스레 러닝타임은 어느정도로 예상하는지
가 궁금합니다 캡틴! -
12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0:34:44>>11
1. 단체진행입니다. 개인진행을 할 정도로 손이 빠르지 못해서 ㅎ..
2. 아아 이걸 안 적었네요.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은 평일입니다. 주말엔 일을 늦게까지 해서요.
최소 1주 1진행은 하고 싶은데 화-수 둘중 하나거나 금요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못해도 8시 시작에 12시 이전에 끝내는걸 목표로!
3. 중단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한달정도면 전멸엔딩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구상해놓은 스토리를 풀로 땡겨보면 뭐 6개월 정도? -
13 ◆nAgNJpaCq. (9dDcI./AOs) 2020. 12. 29. 오후 11:28:3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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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ZgKJsrVte6) 2020. 12. 29. 오후 11:45:21세력은 크로스리즘이나 에피로스로 고정인가요? 세이렌 안에서 홀로 생존을 위해 신나게 구르는 서민이나 전차, 헬기, 공격기 같은 걸 몰고 소탕작전을 벌이는 일반적인 군 세력 같은 건 선택할 수 없나요?
-
15 ◆nAgNJpaCq. (7VsWffuyDs) 2020. 12. 29. 오후 11:55:32>>14 넹 중립세력은 선택할 수 없어요. 너무 세력이 나눠지면 진행이 너무 중구난방해질거 같아서요..
그리고 일반적인 군 세력은 없답니다. 현재 세이렌 말살에 투입된 군세력은 에피로스 외엔 없어요. -
16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전 12:19:17시간이 됐으니 다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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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전 2:22:59잠이 안와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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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전 9:07:16모닝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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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전 11:19:08재갱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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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m/SDlSsERk) 2020. 12. 30. 오전 11:35:44과거사 필수인가요?
이력이 있는데 무기가 원거리여도 괜찮은가요?(활이라던가 석궁같은 종류요)
에피레스 부대가 창설이 3년이지 내부 인원이 신참은 아니랬는데 그러면 베테랑과 신참이 섞여 있는 건가요?
에피레스 부대가 아닌 정부 군부대는 최소 나이가 20살인가요? -
21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전 11:44:05>>20
과거사요? 먹는건가요?
총기류만 아니면 종류는 관계없어오.
네, 베테랑인지 신참인지는 자유롭게 설정해주셔도 됩니다.
에피레스도 포함해서 최소 20세 이상부터 입대가 가능합니다. 약간의 예외까진 있겠지만 현 시점으로는 무조건 20세 이상이어야합니다. -
22 이름 없음 (raEiLPLkrA) 2020. 12. 30. 오전 11:50:10그렇다면 입대는 10대에 했지만 에피레스에 들어간 나이는 20대인걸로 설정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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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FNRKxqEbyE) 2020. 12. 30. 오후 12:03:19질문입니다!
혹시 군을 배신한 캐릭터가 크로스리즘에 속해 있을 수도 있나요?
사고 이전에 세이렌에 주둔 중이었던 군이나 공무 인력이 있나요? 있다면 그들도 마찬가지로 에피레스의 처리 대상이 되나요?
비이력사라면 총기 사용이 가능한데 총기는 어느 정도 선까지 허용되나요? 개인 화기로 사용 가능한 정도라면 OK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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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sfg1KaQ (qfT1ocu1F.) 2020. 12. 30. 오후 12:10:55크로스리즘 소속 캐릭터로 한 자리 예약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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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yIgsmYyGkc) 2020. 12. 30. 오후 12:12:55그리고 입대한지 7년이면 어떤 취급을 받나요?
7년차면 베테랑에 속하나요? -
26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12:13:09>>22
문제 없습니다~
>>23
군을 배신이라.. 있을 순 있습니다. 상세한 비설을 보내주시면 되고 자연스레 이력사 크로스리즘이 되긴 하는데 하드모드 시작입니다.
공무인력은 있습니다. 군세력은 딱히 없구요. 당연히 얄짤없이 제거대상입니다.
뭐 캐릭터가 들고 다닐수 있으면 대부분 OK입니다. 폭발하는 종류만 아니라면요. -
27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12:13:49>>24
받았어요!
>>25
이상한놈 취급받는 베테랑입니다. -
28 ◆pbWPQoLXCE (nlMfl4q4.I) 2020. 12. 30. 오후 12:15:24" 짖으라면 짖겠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명령을. "
이름 : 여울
나이 : 24
성별 : 여성
외모 : 키 161. 몸무게 48의 딱히 특출날 것 없는, 길거리에서 한 번쯤 볼 적 있을법한 평범한 외모의 여성. 옅은 회색의 머리칼을 날개뼈 부근까지 늘어뜨렸으며, 눈 색은 주황색이다. 눈매는 조금 처져있어 순한 느낌을 주며, 창백하다 표현해도 무리 없을 흰 피부에 얼굴에는 작은 흉터가 져 있다. 화상을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왼쪽 팔꿈치에서 손등까지 이어지는 장미 형태의 불꽃 문신을 했다.
성격 : 충견. 상관이 시키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무조건 따른다. 자결하라고 해도 아무 말 없이 따르는 수준이지만 편한 분위기만 조성된다면 잘 웃고 잘 떠든다
이력 : 발화. 쉬이 꺼지지 않는 검붉은 불길을 일으키며, 정신적으로 몰릴수록 불꽃이 더욱 강해지고 통제하기 어려워진다.
무기 : 활과 화살. 군용 단검 몇 자루.
기타 :
투척 기술이 뛰어난 편이다.
좋아하는 것은 잠. 믹스커피.
모종의 사유로 17살에 입대. 현 7년차인 베테랑이다
세력 : 에피로스
과거사 : - -
29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12:17:54>>28
검토 완료입니다. 딱히 문제점은 아니고 질문인데 통제가 어려워지면 자기 자신도 자신의 이력에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는건가요?
첫 시트로 충견이라니 흡족하네요. -
30 ◆pbWPQoLXCE (n2JkE7Lc0M) 2020. 12. 30. 오후 12:20:41흡족해하시다니 영광굴비에요!
네! 팔의 화상도 자기 불꽃에 입은 흉터에요. -
31 이름 없음 (vHD3tFUYS2) 2020. 12. 30. 오후 12:32:43이력사 한명한명은 대략 얼마만큼의 위력을 지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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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12:35:24>>31 조금 약한 탱크 정도일까요. 화력만 비유하자면요. 그래서 전원 이력사인 에피로스는 꽤 특이한 부류에요.
-
33 이름 없음 (FNRKxqEbyE) 2020. 12. 30. 오후 1:38:14혹시 제르나가 용병을 고용했을 가능성도 있나요?
용병 캐릭터를 구상중인데 어떤 식으로 유입되었을지 궁금해서요. -
34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1:41:14>>33
세이렌은 대폭발 직후 폐쇄 되었고 애초에 외부연락 수단도 외부에서 진입할 방법도 없기에 우연히 대폭발 당시에 세이렌에 있던 용병을 고용했다.
용병을 등장시키려면 이런 수순이 된답니다. 참고가 된다면 좋겠네요. -
35 ◆fT1.iJQh/U (FNRKxqEbyE) 2020. 12. 30. 오후 1:55:18" 가만히 앉아 죽는 건 사양이다. "
이름 : 기드온
나이 : 31
성별 : 남
외모 : 갈색 피부에, 짧게 쳐 정리한 연한 잿빛 머리칼을 가진 덩치 큰 남성.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선이 굵어 강인한 느낌을 준다. 눈 색은 갈색이며 눈매는 조금 날카롭다. 신장은 190cm, 체중은 98kg으로 근육질이며, 신장에 맞게 손과 발도 큰 편이다.
성격 :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 그렇지만 대화를 하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며 본인이 대화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고 보는 게 옳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 판단하기보다는 스스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런 면에서는 고집이 세다.
이력여부 : 비이력사
이력 : -
무기 : 개인화기 전반, 냉병기도 상당히 능숙하게 다룬다.
기타 : 용병인 만큼 전투경험이 상당한 편.
초콜릿 등 고열량 음식을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좋아하지 않으면 도저히 먹고 살 수가 없다나 뭐라나.
세력 : 크로스리즘
과거사 : 용병일을 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전 고용주와의 불화로 용병단에서 쫓겨나 세이렌에 도피했다.
문제는 그가 세이렌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온갖 사건이 그에게 들이쳤다는 것, 세이렌 내부에서 대폭발이 나질 않나, 그 영향으로 신체능력이 변하질 않나,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나질 않나.
그런 와중 제르나에게 고용 제안을 받았고, 막막한 상황에 뭔가 알고 있는 듯 보이는 제르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36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2:07:14>>35
용병이네요, 용병이에요.
꽤나 특이케이스네요 운이 나빴다고밖에.. 뭐 그건 모든 세이렌측의 공통이긴하지만요.
확인했어요 전투경험이 풍부하니 꽤 큰 전력이네요! -
37 ◆fT1.iJQh/U (FNRKxqEbyE) 2020. 12. 30. 오후 2:10:43>>36
그렇습니다 용병!
전투경험이 상당하다고는 써놨지만 레스주 본인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그게 걱정이네요...아무튼 감사합니다! -
38 이름 없음 (PPQpZcIL9I) 2020. 12. 30. 오후 2:30:42비이력사들의 신체능력은 캡틴아메리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
39 ◆nAgNJpaCq. (kq0GfdIan.) 2020. 12. 30. 오후 2:37:24>>38
저 캡틴아메리카 몰라요, 죄송합니다 ㅠㅠ
음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발차기로 벽을 부술 수 있고 짧게라면 벽도 타고 달릴 수 있고~
내구력은 딱 자신의 힘을 견딜 수 있을정도고, 주로 파괴력과 속도 부분이 크게 상승해요. 가끔 오감쪽이 더 강화되는 경우도 있긴합니당 -
40 ◆2/4sfg1KaQ (qfT1ocu1F.) 2020. 12. 30. 오후 2:58:25"(말없이 조용히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름 : 강화영
나이 : 25세
성별 : 여성
외모 : 키는 174, 몸무게는 표준을 웃돈다. 척 보기에도 넓은 어깨나 단단해 뵈는 몸은 전성기의 운동선수를 떠올리게 한다. 손발이 크고, 팔다리가 길며 특히나 팔뚝이 두껍다. 어깨에 닿지조차 않는 짧은 뒷머리는 늘 꽁지로 하여 묶어 정리하나 앞머리는 지저분하게 내려와 아직 생기를 잃지 않은 금색 눈동자를 종종 찌르곤 한다. 눈이 머리카락에 찔려도 전혀 개의치 않은 듯, 머리를 정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날카롭게 뻗은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가라앉아 있다. 덩치가 큰데다 몸이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다크서클과 무념무상으로 보이는 텅 빈 표정, 그리고 수그린 어깨와 등을 비롯한 요소들 탓에 사람이 피곤하다 못해 영 기운이 없어 보인다. 피어싱을 여러개 뚫었으나 뚫은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자주 곪는 모양. 입술은 자주 뜯는지 위아래가 전부 터져있으며 전체적인 인상은 허여멀건하다 못해 창백한 것이 꼭 환자와도 같다.
Picrewの「あかちゃんスターターキッ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JOwKyT9gX #Picrew #あかちゃんスターターキット
성격 : 좋게 말하면 사람이 고요한 호수와도 같이 잔잔하고 평온하나, 보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이 맥아리가 없다. 무언가에 대한 기호조차 존재치 않으며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바람이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는 것과 같은 모양새로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는 곧잘 이어가나 쉬이 정을 주지 않으며 바로 다음날 상대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경우 역시 허다하다. 이런저런 농담을 건네거나 장난도 치는 등, 겉보기엔 활달해 보이는 행동들도 하곤 하나 그녀가 건네는 농담 중의 99%는 블랙코미디나 다름이 없다. 세상 만물에 영 관심을 두지 않으나 본인이 맡은 바, 일 자체는 확실히 해내려는 성향이 있어 과거에는 보다 정신이 또렷하고 책임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이력여부 : 비이력사
이력 : X
무기 : 평범한 총기류를 사용한다. 어지간한 총기류는 전부 다룰 수 있으나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저격소총이다. 애용하는 모델은 M-24. 동체시력이 좋아 꽤나 능숙하게 사용한다.
그 외에도 다소 사이즈가 작은 손도끼를 들고 다닌다. 아무래도 저격소총만 가지고 있어서야 근접전에서는 불리해질터이니.
기타 :
* 운동선수였던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선수였다. 본디 야구선수였으며 얼굴이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고, 장래가 촉망 받던 선수였다. 원래는 좀 더 멀끔한 편이었으나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랴, 귀를 뚫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평소 해보고 싶었으나 자신의 커리어에 해가 될까 두려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제와서 마음껏 해보고 있으니 참으로 암담한 현실이다.
* 안 그래도 슬슬 어깨와 팔꿈치에 무리가 너무 심한 것 같아 어째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이었는데 차라리 잘됐다며 종종 농담을 건네곤 한다.
* 입이 다소 거칠다.
세력 : 크로스리즘
과거사 : 야구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유명한 여자 야구팀, 블랙 팬서의 선발투수 출신이었다.
과거, 아니,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불과 같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데에 두려움이 없었으며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게 전달했다. 폭발로 가족이 전부 죽었을 때에는 목놓아 울었다. 군이 가면을 벗고 본심을 드러내어 자신의 연인을 죽였을 때에는 크게 분노하며 크로스리즘에 자발적으로 들었다. 군 녀석들을 모조리 죽여주겠다며 이를 갈던 것이 얼마 전의 일이었다. 지나친 분노는 그녀를 속에서부터 갉아먹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불이 빠르게 소진되듯이 모든 의욕을 잃었다. 이제와서는 크로스리즘에 몸 담고 있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할 일은 하겠다, 는 정도의 생각으로 지내고 있다.
# 이런 설정도 괜찮을라나 모르겠네. 수정해야 할 부분 있으면 팍팍 찔러줘! -
41 ◆nAgNJpaCq. (kq0GfdIan.) 2020. 12. 30. 오후 3:02:55>>40
야구선수!! 머찐 언니!! 같은 느낌이네요. 시니컬한 그런쪽이려나요?
여러가지로 안습한 상황.. 무기는 저격쪽인건 조금 의외네요. 투수였으니까 시력이랑 반사속도에 자신이 있기 때문일까요?
확인했습니다! 딱히 문제되는 부분은 없어요. -
42 ◆2/4sfg1KaQ (qfT1ocu1F.) 2020. 12. 30. 오후 3:06:11>>41 조금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 확인 고마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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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nAgNJpaCq. (kq0GfdIan.) 2020. 12. 30. 오후 3:42:06갱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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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7.Ed80Nni2 (xtokgT.koM) 2020. 12. 30. 오후 4:21:34예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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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nAgNJpaCq. (kq0GfdIan.) 2020. 12. 30. 오후 4:49:46>>44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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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4sfg1KaQ (qfT1ocu1F.) 2020. 12. 30. 오후 4:52:35그러고보니까 혹시 본스레는 언제쯤 세울 예정인지 물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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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4:58:21>>46 오늘이나 내일일거라 생각해요. 일단 시트가 4개가 됐을때쯤?
일단 확정인건 임시/선관스레는 오늘 세워질거에요 -
48 ◆2/4sfg1KaQ (qfT1ocu1F.) 2020. 12. 30. 오후 4:59:40>>47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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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nAgNJpaCq. (lYtSYXUCcU) 2020. 12. 30. 오후 6:42:447시쯤 임시스레를 세워보도록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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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nAgNJpaCq. (kq0GfdIan.) 2020. 12. 30. 오후 6:53:41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02/recent
짜안 세웠습니다 -
51 ◆GcD9gnUSTM (aJHY.Rfh1o) 2020. 12. 31. 오전 12:40:48" 난 약자가 아니거든. 그걸 이곳에서 증명해보이겠어. "
이름 : 피에르 루이즈
나이 : 24세
성별 : 남성
외모 : 한쪽 눈을 가리는 백금발의 허리까지 오는 긴 장발
능력으로 인해 피부는 늘 창백하고 하얀빛이다.
눈동자는 금빛으로 항상 무언가 불만인듯한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함께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곱상한 외모가 특징
신장 183cm 체중 68kg의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이나 보기보다 단단한 몸의 소유자
옷차림은 전체적으로 긴 옷소매의 검정색 테크웨어와 군화를 신고 다니며
몸에 있는 유일한 액세서리는 목에 걸린 낡은 십자가 목걸이다.
성격 : 자신만의 사상이 확고한 완벽주의자
매우 깐깐하고 예민한 현실주의적인 성격으로
정해진 규율을 지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력여부 : 이력사
이력 : 대기중의 수분을 급속도로 얼려 사용하는 정교한 결빙능력
주변에 물등의 수분이 있을경우 그 위력은 더해지며
주로 상대 주변으로 날카로운 얼음을 순간적으로 생성하여 칼날과 함께 동시에 돌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무기 : 동양식 장검
기타 : 아버지에게 10살때부터 검술을 훈련받아 검술에 관한 내공이 상당하다.
종교를 믿는 신자로써 항상 자신의 미래가 건사하도록 빌어줄것을 신께 착실하게 기도를 올리고 있다.
입대 4년차로 오로지 자신의 직감과 냉철한 판단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세력 : 에피로스
과거사 : 공란 -
52 캡◆nAgNJpaCq. (IbQ7d8LLz6) 2020. 12. 31. 오전 12:53:58>>51 검토 완료입니다.
완벽주의자라 에피로스에 딱 맞는 성격이 또 하나 나왔네요. 범위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이력도 꽤나 범용성이 높은 부류네요.
여러모로 재밌을거 같습니다, 환영해요. -
53 ◆7.Ed80Nni2 (Flc8szQ2Ak) 2020. 12. 31. 오전 10:34:39시트를 낼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져서 예약을 취소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
54 캡◆nAgNJpaCq. (IbQ7d8LLz6) 2020. 12. 31. 오전 10:56:13>>53
알겠습니다~ -
55 성격 등 수정수정 ◆fT1.iJQh/U (c/v.x7IVGI) 2020. 12. 31. 오후 8:10:25" 여어, 기드온의 300용사라고 하면 알까? 모른다고?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만. "
이름 : 기드온
나이 : 37
성별 : 남
외모 : 갈색 피부에, 짧게 쳐 정리한 적갈색 머리칼을 가진 덩치 큰 남성.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선이 굵어 강인한 느낌을 준다. 눈 색은 갈색이며 눈매는 조금 날카롭지만 평소에 자주 눈웃음을 짓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는 편. 신장은 190cm, 체중은 98kg으로 근육질이지만 둔하지는 않은 편, 신장에 맞게 손과 발도 큰 편이다.
얼굴을 비롯해 몸 곳곳에 자잘한 흉터가 있으나 대부분 흐릿하다.
성격 : 매사에 여유롭고 장난스러운 태도, 방금까지 총을 겨누고 있던 상대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지만 경계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능글맞은 듯 하면서도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는, 치밀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손익에 굉장히 민감하다.
기본적으로 선을 가지고는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으며 필요하다면 자신이 정한 경계도 넘는 속 편한 사람.
이력여부 : 비이력사
이력 : -
무기 : 개인화기 전반, 냉병기도 상당히 능숙하게 다룬다.
화기 중에서는 주로 정찰소총류를 애용하는 편이다.
기타 : 용병인 만큼 전투경험이 상당한 편.
초콜릿 등 고열량 음식을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좋아하지 않으면 도저히 먹고 살 수가 없다나 뭐라나.
술도 좋아하지만 취할 때까지 마시지는 않는다, 몽롱한 상태에선 일이 제대로 되는 꼴을 못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력 : 크로스리즘
과거사 : 용병일을 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자신만의 용병단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잔뼈가 굵은 인물, 하지만 실수 한 번으로 용병단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용주의 변심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도망자 신세. 간신히 세이렌으로 도망쳐 오는 데까지 성공했고 이제 숨 좀 돌리나 싶었지만...
문제는 그가 세이렌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온갖 사건이 그에게 들이쳤다는 것, 세이렌 내부에서 대폭발이 나질 않나, 그 영향으로 신체능력이 변하질 않나, 이상한 괴물들이 나타나질 않나.
그런 와중 제르나에게 고용 제안을 받았고, 막막한 상황에 뭔가 알고 있는 듯 보이는 제르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56 캡◆nAgNJpaCq. (0eoFrR5pNQ) 2020. 12. 31. 오후 8:11:41>>55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