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23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139- (1001)
넛케주
2020. 12. 28. 오후 1:04:35 - 2020. 12. 30. 오전 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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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04:35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
1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1:10:00뭐야 어떻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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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1:54(그냥 되던 사람의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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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2:25뭐야 어떻게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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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12:36넛주 어떻게했어요..?
3번정도 해도 안되길래 손놨는데... -
5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3:00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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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3:06브라우저의... 문제인가
사파리로 했음다 -
7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14:20뭐야 저도 안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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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6:01(크롬으로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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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17:59크롬이 잘못햇다 (피씨안되서 모바일로 시도햇을때도 브라우저가 크롬이엿던 자)
다들 톡하쫀아여요 아 점심이네 쫀점이여요 홀홀홀 맛냠하셧기를 바라요 -
10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18:02크롬 문제였나..?
암튼 톡하톡하! -
11 루프 ◆zjZtLQVDWY (JUEHLGB5xI) 2020. 12. 28. 오후 1:19:37모ㅓ야 어떻게 하셨어요
4번 햐보고도 안되던데 -
12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9:45그럼 크롬이 문제였던걸로
톡-하 -
13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20:24뤂주도 크롬으로 하셨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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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1:20:55(크롬으로 시도했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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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20:57톡하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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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22:07역시 넛주가 선택받은 캡틴이었던 걸로
모하모하 -
17 루프 ◆zjZtLQVDWY (JUEHLGB5xI) 2020. 12. 28. 오후 1:22:10크롬이었어요...늘 모바일인 탓에
땠거나 톡하톡하여요 -
18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22:51>>16 (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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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코 (LH/rcsUYR6) 2020. 12. 28. 오후 1:23:53그는... 선택받은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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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24:48다음 독백스레도 안 세워지겠다 씨큐미연시는 나중에 쓰려고 침대에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큭 어쩔수 없군 -
2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24:58역시 넛주는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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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25:15>>20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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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25:28뭐 씨큐 미연시(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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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장. 과거의 찬란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26:450장. 나의 이름은 situplay>1596244972>264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지구는 ‘푸른 별’이라고 불렸다. 그 시대의 사람들도 태양계를 그릴 줄 알았을테니, 지구가 행성이라는 사실을 모르고서 별이라고 칭한 것은 아닐 것이다. 별은 하늘에서 빛나는 것, 즉 항성을 가리킨다. 그들이 보기에 지구는 눈부시게 빛나는 별과 같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정작 빛은 꺼트려지던 중이었다는 점이 모순적이지만 말이다.
물론 인간의 손으로 일구어낸 빛도 있다. 과학이다. 눈부신 지혜의 산물. 물론 이 빛 또한 흔적만이 남았고, 그 흔적조차도 낡고 바스라진 고물 덩어리(비유의 표현이 아니라 사실이다. 그것들은 기술자의 손에서 이리저리 분리되고 조립되고 해체되고 결합되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고철 덩어리로 남는다.)에 불과하다. 당신은 겨우 되살려낸 옛 기술, 혹은 퇴화한 기술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식사 대용 캡슐이 보급화되고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서 고깃덩이를 써는 식사 행위는 사치스러운 문화로 분류되었던 과거와, 그와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현재. 그마저도 고깃덩이를 입에 넣는 것은 과한 일이다.
우선 요람의 따스함만을 알고 있을 당신에게 요람 밖의 이야기를 해주겠다. 과거와 현재의 격차가 살갗에 느껴지도록 와닿게 하기 위해서. 오늘도 한 끼 식사로 끓일 대로 끓여 흐물흐물해진, 당근인지 감자인지 모를 것을 입에 욱여넣었을 당신의 삶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제1 요람의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큰 벚나무를 알 것이다. 매일매일 꽃이 만개하여 있는 이 벚나무는 제2 요람에서도 보인다. 맑은 날에 한정해서 말이다. 맑은 바깥 공기를 폐에 가득히 채운다는 감각을 잊게 만들려는 것처럼, 외출을 자제시키는 모래 바람이 불어온다. 방독면을 착용하도록 하고, 가급적 실내에만 있는다. 그런 모래 바람을 마셔본 적이 있는가? 나는 마셔본 적이 있다. 요람을 떠나 여행을 하고 있으니 당연하다. 폐에 모래가 가득 들어차 그 표면에 달라붙어 몸 안의 수분을 죄다 빨아먹는 것만 같다. 입 안에서 모래가 씹히며, 일주일 내내 옷과 머리카락 사이사이에서 모래가 떨어진다. 나의 여행 동료 네스트와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무전기는, 모래 바람이 불어오는 동안에는 송수신이 원활치 않아 말썽을 부린다. 어디서 이렇게 불어오나 했던 모래는 요람 밖으로 나서기만 한다면 시선을 어디에 두든 모래 밖에 없으니 의문이 풀릴 것이다.
자, 바람이 잠잠해지거든 모래 위로 발자국을 남기며 정처없이 앞을 향해보자. 여기에서 우두커니 계속 서 있을 작정으로 요람을 떠난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럼 낮에는 내리쬐는 햇빛, 뜨거운 열기에 쉽게도 지치고 만다. 맨발로 걷는다면 당신의 발바닥은 아주 잘 익은 웰던 스테이크가 될 것이다. 다행히도 밤이 찾아오면 냉동 스테이크가 될 것이니 걱정마라. 여행을 오래 다닌 것도 아니지만, 여행 내내 다른 사람을 마주친 적이 없는 걸 보면 다들 스테이크가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열기와 냉기를 번갈아가며 걸어가다보면,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에 도착할 수 있다. 차라리 유령이라도 나와줬으면 하고 바랄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그곳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수백, 수천, 수억 명이 넘는 인간이 살아갔던 이 지구에서 아무도 듣지 못할 말을 하고 있다. 수억 명을 위한 것들이 그곳에 멈춰 있다.
누런 잿빛 도시. 모래가 쌓여 그런 색을 띠고 있다. 태양열을 주 동력원으로 삼았었는지, 내리쬐는 태양열 아래 가만 놔두다보면 무언가 작동하기도 한다. 물론 무엇에 쓰는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모양새를 하고 있기에 한 번 열어보아야 한다. 해체하는 방법조차 알 수 없게 생긴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 흠이지만, 쓸만한 것을 줍기도 한다. 그때 당시가 기록되어 있는 녹화 장치라던가. 내가 당신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지직거리며 제대로 작동은 할까 싶은 불안한 소리를 내고 나서 영상이 허공에 펼쳐졌다. 무너지지는 않겠다 싶은 건물의 실내, 어느 한 칸의 방에서 작동시켜 보았는데 그 방은 더 이상 폐건물이 아니었다. 살아 숨쉬던 도시로 바뀌어 있었다. 낮인지 밤인지 분간이 갈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는 다른 행성과의 교류로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우주를 건너 다른 행성으로 놀러올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니, 탐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때의 지구는 푸른 별이 아니라 무지개 별이라고 불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시작된 영상의 목적은 다른 행성인에게 지구를 홍보하는 영상이었다. 관광 행성으로 자리잡았는지, 홍보하는 이유는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그래봤자 영상에 불과할텐데, 현실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의 기술력이 필요할까. 이 의문은 영상을 계속해서 보다보니 금방 해결되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과한 기술력은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교통, 주거, 교육, 의료, 군사, 모든 것은 자동화되었으며 사람은 오로지 편리함만을 누린다. 간혹 사치를 부리기 위하여 우리와 같이 굴기도 한다. 이 옷 저 옷, 몇 벌 정도 꾸며 입는다(보통은 한벌만을 착용한다. 상황에 맞게 옷이 바뀐다.)거나,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식사의 대부분은 한 끼 영양을 골고루 갖춘 캡슐로 대응되었다. 맛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제일 인기있는 맛은 드뉘 행성 피리꽃꿀맛이라고 한다.)거나. 옛날에 하고 다니던 액세서리를 본따 기술들을 응축해놓기도 한다. 귀걸이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다 친구와 연락을 하고, 머리핀이 간이 주거공간으로 변해 머리카락을 고장해주던 것의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잘 수 있다. 어디 뚝 떨어질 곳도 없지만, 혼자 남게 되더라도 쉽게 죽지는 못할 곳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과거를 지나 지금을 살고 있다. 너무나도 죽기 쉬운 곳이다. 어쩌다 푸른 별이 무지개 별로 계속 빛나지 못하고 누런 별이 되었을까. 인간의 탓이라고 밖에는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영상 속에서 누리던 편리함들이 하늘에서 툭 떨어졌을리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찍 잠에 들었더니 다음날 트리에 걸어둔 양말 속에 들어있었을 리도 없다. 편리를 위해 희생된 것이 없을 수가 없다. 편리를 위해 이 지구를 갉아먹었을 것이다. 뻔한 이야기다. 막기에는 늦었고, 되돌리기에는 더욱 늦었을 때에서야 알아챈 멸망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간단하고도 무식한 방법이었다.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으러 우주로 나아가기로 한 것이다. 지구에 찾아왔던 타행성인의 기술을 그들도 갖게 되었으니, 무작정 우주로 나아가서 다른 행성을 찾아보기로 한 것이다. 후보 행성을 선택하고, 후보 행성까지 가는 동안 다른 후보 행성을 찾아내고. 더 이상 이곳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내린 과거의 그들은 자신들이 일궈낸, 눈부셨던 지구를 버려야 했다. -
25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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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31:17백이주 독백은 술술 읽혀서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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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놀랍게도 다음편을 썼다? 미연시 AU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31:33(전편: situplay>1596244445>457)
연애 시뮬레이션♥CQCQ
장소 : 골목
▶ 골목 뒤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린다.
▶ 당신이 그 곳에 도달하자, 익숙한 모습이 보인다.
▶ 고양이 : 냐 - 앙 -
▶ 코모레비 : ...쉿. 너무 시끄럽게 굴면 주민들에게 항의 들어.
▶ 고양이 : 냐 앙 -
▶ 코모레비 : 안 된다니까... 하아.
▶ 뭐야. 저게. 바보같이... 아무래도 그녀는 버려진 고양이를 돌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 당신이 보고 있다는것을 깨닫자 흠칫, 하고 몸을 움찔거린다.
▶ 코모레비 : ..... 아.
▶ 코모레비 : 보, 보고 있었어 !?
▶ 코모레비 : 그, 그러니까 이건, 너무 몸이 안 좋아보여서, 그그냥 ...
▶ 그녀는 묻지도 않은 변명을 하며 허둥거린다.
▶ 앗. 고양이가 당신에게로 폴짝, 튀어나간다.
▶ 코모레비 : ... 어라.
▶ 고양이는 당신에게 달라붙어 부비적대고 있다.
▶ 코모레비 : 뭐야. 그 녀석, 네가 마음에 든 것 같은데.
▶ 코모레비 : 네가 데려가서 키우는건?
▶ 코모레비 : ... 나? 이 쪽은 ,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 데려간다.
▷ 데려가지 않는다.
▷ 데려간다 - select!
▶ 별로 곤란한 것도 아니니까, 기르기로 했다.
▶ 코모레비 : ...아. 다행이다.
▶ 코모레비 : 사실, 좀 걱정했거든. 그 고양이 길에서 돌아다니다가 어디서 죽어버리기도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 코모레비 : ... 가끔, 안부를 확인하러 가도 될까?
▶ 그녀는 기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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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선택에 따라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상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메인 화면의 CG 모음집에서 지금까지 모은 CG를 확인할 수 있다!
PM 6 : 00
장소 : 집
▶ 고양이 용품들을 샀다. 고양이는 바닥을 뒹굴고 있다.
▶ 이제부터는 뭘 해볼까?
▷ 공부를 한다. (기력 - 100)
▷ 책을 읽는다 (기력 - 50)
▷ 잠을 잔다 (기력 + 200)
▷ 책을 읽는다 - select!
...
'낭만적 종말론'
결국에 이 모든 것은 나의 추측일 뿐이므로, 입증할 증거는 없다.
하지만 이 세계에 대해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나 뿐이 아닐 것이다.
멸망을 그려낸 이야기들은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들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멸망이 일어나던 순간, 이 세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
▶ ... 여전히 어려운 책이다.
▶ 오늘은 이만 잠을 청하도록 한다 ...
~ 연애 시뮬레이션 5일차. 두근두근 학교생활! ~
그녀와의 관계 : 왠지 신경쓰일지도? ♥
시각 : AM 11: 00
장소 : 도서관
▶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
▶ 공부를 하는 시늉정도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 어쩌다보니까 당신은 코모레비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 열심히 시도하고 있지만,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 코모레비 : ...
▶ 코모레비는 당신 쪽을 힐긋거린다.
▷ 문제를 물어본다
▷ 혼자서 해본다
▷ 혼자서 해본다 - select!
▶ 전혀 못 풀겠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도 않고, 혼자서 해보도록 한다.
▶ ... 역시 어렵다.
▶ 당신은 그녀의 시선이 느껴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
2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31:46백이주 필력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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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34:09머야 AU에 떡밥이
아무튼 침착하게 넛주를 부른다 -
30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34:14감사합니다 🥀포피가 썼다는 컨셉이니까 야 김포피 너 글 잘 읽히신대 고맙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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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35:06코모레비...귀여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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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36:28>>28 으악 연속 과찬당해서 백이주 사망 여러분안녕 다소원 따까리로 들어갈 예정
으하학 씨큐 미연시에유 읽으면 마음이 간지럼타는 기분이네요 <과몰입 중증 -
33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37:31포피네 세계관 독백에 씨큐 미련시가 떡밥이
안녕 넛케주는 여기까지야 -
34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38:32▶ 코모레비 : 보, 보고 있었어 !?
▶ 코모레비 : 그, 그러니까 이건, 너무 몸이 안 좋아보여서, 그그냥 ...
이게 안귀여울리가 없다
죽이려는건가 -
35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38:47>>32 안돼요 포피 썰 풀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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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39:00포스트 아포칼립스
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백이주독백 즐겁게 읽었습니다 움쬭 -
3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39:02작약이 말투 설정 하나도 기억 안나서 짜놨던거 보고오니 독백이 두개나
사서주는 오늘 죽을거에요 바이바이 -
38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40:52백이주도 아까까지였는데 여어 저승에서 만납세 ◠‿◠
>>35 포피..썰이요....? (스진 관련 밖에 안 떠오름) ◠‿◠... -
39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41:24여담으로 미연시 독백을 쓰게 된것은 얼마전부터 미연시를 플레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연시라고 하기에는 우정증오애정살해 복잡하고 다면적인 관계를 그린 캄테랑은 달리 이쪽은 찐으로 달콤사랑스런 학교생활속에서 연애하는 정통 미연시라서 감회가 새롭네요
공략대상이 전부 비둘기긴 하지만 -
40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43:10비둘기...미연시...? 새우깡주면서 호감도 쌓고 이벤트로 갈매기한테 새우깡삥뜯기는 그런거밖에 생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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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43:12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으아아 안돼 다들 썰 풀어주고 가
>>38 큭(스진 관련 질문바께 안 떠오름)
>>39 막줄 때문에 전부 이상해진 느낌 -
42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44:34설마 전설의 그 게임을 하는건가 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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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44:49조아 사서주가 잠깐 내렸다 다시 데려온 작약이..
작약이네 세계관인 공백 안에선 몇년이 흘렀을까요
.dice 1 5. = 4
처신 잘해라 다갓 -
44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45:11공략대상이 전부 비둘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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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46:13>>41 스진 시작까지 대략 3-4장 남았네요 화이팅 ◠‿◠....
비둘기미연시 검색하고 왔는데 진자 비둘기야 으악 -
46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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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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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47:51뭐야 저 분이랑 저 비둘기랑 동일인물... 동일인조...인가요? 우리집에서 새우깡 먹고 갈래로 꼬셔야할 거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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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48:35암수관계가 복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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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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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50:51(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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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50:52>>50 선생님 저희 집에서 새우깡 먹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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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51:00암수관계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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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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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52:13파이퍼가 비연시 하는거 보고싶다
피피는 병아리니까
(?) -
56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53:00피피: .....
피피: 나 이 미연시 많이 마음에 들어
피피: 삐약 -
57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53:22피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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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1:53:31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ㅜㅜㅜㅜ 쿠ㅜ ㅜ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54:17피피: 양호쌤부터 공략해야지 뺙뺙
피피: (씽남) -
6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54:31자신의 정체성(조류)을 깨달은 삐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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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1:55:05검색하고 보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프리가 사쿠야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좀 충격 먹었다. 가르마 반대고 피부 좀 더 하얗고 눈색은 짙지만. -
62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1:55:37사실 조프리는 비둘기였던 것인가...
조피 : 구구 -
63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56:00⭐️ 자신의 정체성(조류)을 깨달은 삐약이⭐️
-
64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56:33양호쌤은....좀 나중에 공략하는게 나을거같더라....
아직 공략 안해봤는데 이 선생님 자꾸 쎄한 떡밥 흘리는게 뭔가 스토리에 장난아닌거 튀어나올거같아서 미루는중 -
65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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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1:58:09>>64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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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59:20피피랑 조프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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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59:39윾 자고일났는데 자꾸 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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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00:14하토풀 보이프렌드
(Hatoful Boyfriend)
스팀에서 팔고 있고 꽤 싼편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후속작이랑 해서 완전판으로 사도 할인한 롭톰보다 쌌던거같음 -
7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01:15미하미하
하토풀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01:36작약이 말투 까먹었으니 존대로 밀고가야지
>>69 이름 저장해야겠다 희희희... -
72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02:174년 지났으면 말투 바뀔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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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03:28보니까 완전판이 16000원? 인가 하는거같은데
지금 80퍼 할인중이라 3200원이고
그냥 후속작 빼고 오리지널 게임 하나만 사면 10500원으로
지금 세일중이라 2100원임
사실 사게 된것도 저 값싼 가격보고 사둔거라서 -
74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04:24왜케싸요
커피 한잔보다 더 싸네 -
75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04:48
-
76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05:18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
저정도면 거의 뭔 피쳐폰시절에 폰게임 하나 사는거보다 싼듯 -
7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05:41>>72 그렇죠. 무려 4년!!! 이니까요
존대캐다 존대존대 히히
소울워커 세계관도 나무위키로 다시 보고와야지... -
78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2:07:55저 개발사는 후일 폴가이즈를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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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2:10:46뭐야 폴가이즈 회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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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넛케주(수치사)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2:11:10놀라게도 예스
님 아이디에 씨큐있네여 -
8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2:12:39폴가이즈 회사였다니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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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2:15:03이제 씨큐는 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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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2:15:06이거하고 맞는 캐 있는 거 같은데 그림이 좀 징그러우니까 심약한 분은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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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2:15:23헐랭이 폴가이즈 짱큐티인데 비연시도...짱큐티한가?
이전 잡담방 #자캐의_엄살_정도 썰풀던거,, 백이주네 애들을 생각해보앗으나 풀 애들이 없어 겨우겨우 쥐어짜냈다는 뒷북치기
백이 : 주나가 걱정 많이할거 같아서 이전보다 더 참을듯 싶다 괜찮다고 웃기만할텐데 으휴 답답아 요놈 기지배야
셈씨 : 셈씨가 엄살이요??? /? (혼란) 뭐...협박 비스무리하게 하실듯 아 이 ㅅㅢ벌ㄹ~ 덕분에 3주는 못걷겠으니까 같이 좀 가자? < 이게 과연 엄살인가?
티콘이 : 티콘이가... 다칠 일이나 있을까? (세피라버프) 만약 있으면... 얘가 최고 엄살쟁이네요 물론 장난기 MAX
소원이 : (죽엇는데) 살아생전은,,, 어릴때 죽었다! 말고는 설정이 업시만,, 아마도 평범한 가정에 평범한 애였으니 엄살도 평범하지 않을까? < 후래
🥀 포피 : (잘 안 죽는데) 원래도 감정변화도 잔잔하고 표정변화도 없어서 덤덤할것같내요,, 무덤덤
🥀 네스트 : 타고나길 건강맨이라는 설정이라... 이정도로 다치면 이만큼이나 아픈거였네요 ㅎㅎ...! 아야야 < 이럴거 같네요 -
8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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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19:00>>83 사실 이 노래 후레로 실댕이 비비려고 했는데
너무 후레라
다른 분께 넘기겠습니다 -
87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21:37엄살(협박) 하시는 셈씨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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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2:21:38맞는 애가...업다
>>84 티코니 엄살 귀여워 -
89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21:46사실 저 노래 내린캐 테마곡이었는데
내린캐니까 넘기겠습니다 -
9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22:29토스에 토스가 이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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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24:18우에에에엥ㅇ
백이 아픈척 마니 해야하는데 -
92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28:52실댕이가... 그쪽 왕님 이야기 하는 늑김으로 비비고 싶었는데
호주 속 실댕이 분위기하고도 어울리고
우웃
근데 호주 마음속 기준치에 살짝 못 미쳐서 울면서 다른 노래 찾는 중... -
93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2:31:02노래 들을 수 잇는 환겨잉 안되서 가사만 보고.. 소리없이 영상만 보고 햇지만
백이주네 애들 중에 잇을리가 없엇다 이말랑한 녀석들 같으니
엄살 안부리는건,,,,대부분의 여러분 캐들도 똑같잔ㅎ아요 눈물난다 애들아 인공눈물이라도 눈에 300방울씩 흘리란 말야 -
9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31:59가사 다시 읽어봤지만 내린캐에게 진짜 완벽히 어울리는곡인데
내려버렸지 -
95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33:06>>93 그쯤 흘리면 인공눈물 때문에 아파서 엄살부리지 않으련지
>>94 웃 우웃 -
96 루프 ◆zjZtLQVDWY (JUEHLGB5xI) 2020. 12. 28. 오후 2:35:36감정을 소용없다고 하는거나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한 채로 먹이를 기다릴 뿐이라고 하는 게 약간...J어쩌구 생각나긴 했는데 나머지가 애매해서 토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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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36:34#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굳이 앤캐가 아니여도 좋으니 다들 썰 플리즈에요 -
98 코 (PyA2gaLzsU) 2020. 12. 28. 오후 2:37:51#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까마귀놈
이정돈 아무것도 아니라며 허세 부리다가 한대 맞거나 쓰린 약 때문에 단말마를 내지른다 -
9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2:37:57#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주나는.... 다쳐도 낫는다
씨큐는 그냥저냥 안아픈척하지만 따가우면 신음소리정돈 내지 안을가
리테는 꾹 참음 -
10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2:39:16뻘한 썰인데 흑백이가 죽기 직전에 우는 건 통증 때문이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통증은 느끼지 못할 겁니다.
평생 좇았던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죽는다는 허망함과 미련도 약간 있겠고, 가장 지배적인 건 죽음에 대한 동물적인 공포와 두려움이겠네요. 사자 앞에 놓인 토끼처럼 울어라 핫하 -
101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2:39:37L : 제까짓 게 감히...(굽신굽신)(숨기고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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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루프 ◆zjZtLQVDWY (JUEHLGB5xI) 2020. 12. 28. 오후 2:39:50#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프렛은 참는다
여담으로 다른캐들도
루나쟝은 작은 상처면 엄살 부리고 큰 상처면 애초에 치료받을리 없다
미네르바가...다쳐요...?
J어쩌구는...모르겠는데 큰 상처면 오히려 참으려고 하다가 악악거릴듯 -
103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2:43:34#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파크는... 가벼운 상처라면 드러내지만 큰 상처일수록 숨긴다
에디는 그냥 어떤 상처든 참고있을듯
알두인은 상처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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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50:02#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사서는 치료의 의미가 없으니 패스하고
달새는 아픈 티 하나도 안내면서 치료하는거 보다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고개 끄덕이면서 히잉거리면서 엄살부려요
월꿀은 애 겁나 엄살쟁이라 종이에 손 베여도 꺄앙! 거립니다.. 물론 친한 사람 앞에서만요.
미리내는 '나한테 이 상처 낸 놈은 내가 작살내놨어!' 하면서 으스대다가 소독약 바르면 표정 꾸기면서 쓰읍.. 해요
작약이는 소울워커라 상처 자체가 날 일이 없죠. 논외로.. (끄덕) -
105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2:51:01>>103 파크 혼난다. 못된 짓 하지 마 떽.
-
106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2:54:45달새 무표정하다 히잉거린대...귀여워...
>>105 파크: 애취급...?!
파크: 하지만 캔디 걱정시키기 싫은 걸요.. -
10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2:59:25>>106 에디한테 아픈거 안 참아도 된다고 하면 힝힝거리나요..!
달새는 뭐어.. 팀장이 아프다고 엄살부리면 안되니까- 하는 생각 박혀 있어서 일단 가만히 있는 거니까요
그러다가 아프냐고 하면 아 지금 에디하고 나뿐이구나- 해서 엄살부리는거구요
새삼 우리 스레 다쳐도 낫는 애들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끄덕 -
108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3:02:56>>106 숨기는 게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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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3:05:53>>107 잠시 눈치보닥 힝힝거려요!
달새...토닥토닥
>>108 캔디는 파크 다친거 숨기다가 들키면 혼낼까요? -
110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3:07:35>>109 최악의 사태는 밥따로 잠따로 (흔한 부부의 냉전)
-
11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3:11:28>>110 (현실적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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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3:22:42내가 애를 어떻게 굴렸더라 ㅇㄴ 진짜 기억안나네
몬가 몬가 저런 활발함이 아니였던거같은데....... -
113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27:44#앤캐에게_치료받는다면_다친_자캐는_아픔을_드러내는가_숨기는가_참는가
넛케 억지부리는 수준으로 참지 않을까
잘 숨길지는 모르갰지만 들켜도 무조건 안아프다고 우길듯 -
114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29:14해시 쓸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넛케가 씨큐를 치료해줄 수준의 의학지식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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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29:45그나저나 그레이 완전 상냥하네
ㅇ주캐에게서 보기 힘든 ... 상식적이고 상냥한 모습... -
116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30:48★넛케가 씨큐를 치료해줄 수준의 의학지식이 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몸으로 실험해봐서 의외로 잘한다
죄다 야매 민간치료법이긴 하지만 -
117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33:34애초에 씨큐가 넛케에게 치료받을 상황인거면
버려진도시에 떨궈진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
118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3:34:59(ㅇ주캐 이미지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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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34:59버려진 도시... 그곳은 대체...
평범하게 재해 진압하다 다치기도 합니까 -
120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37:04평범하게 재해 진압하다 다치긴 하겠지만
망한 차원에는 병원이 있어요 -
121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37:37버려진 도시 망차원 미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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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dɪ|zæstə(r) 1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39:47모브캐릭터 소개
기젤라: 마블의 동료이자 일지의 화자. 전투 스타일은 탱커.
린: 마블의 동료. 정보 분석 및 전략 수립이 특기.
하이넬: 마블의 동료. 전투 스타일은 밸런스형. 학창시절엔 가장 우등생이었음.
에스텔:마블과 동료들의 사냥꾼 선배. 마블에게 있어 각별한 존재. 현재 변이.
에스텔은 한 때 인간이었던 것의 앞에 느릿하게 걸어온다. 망가진 채로 기어다니는 그것과 눈을 맞추기 위해 한 쪽 무릎을 굽힌다. 그리고 상대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썩어 문드러진 몸을 쓰다듬는다.
“프리실라.”
그는 오페라 가수마냥 얼굴의 반을 가린 흰 가면을 쓰고 있었다. 사냥꾼이었던 시기 활동성을 중시했던 옷을 입었던 것에 비해, 비교적 격식있는 옷차림이 눈에 띄었다. 프리실라였었던 비스트는 에스텔의 다정함에 실실 웃는다. 기괴한 괴물 같은 모습이었지만, 에스텔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었다.
마블의 안에서 분노가 솟구쳐올라왔다. 그는 그것이 사냥꾼의 긍지를 저버린 에스텔에 대한 증오라고 생각했다. 한 때 동경하고 사랑하고 있던 자에 대해 실망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라고. 사실은 그것은 순수한 질투에 더 가까웠다. 어째서 자신이 아닌 저런 괴물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냐고 하는. 마블은 스스로의 진심을 오랫동안 억누르고 부정하는 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별 것 아닌 감정마저도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있었다.
에스텔은 문득 인기척을 눈치채 마블 일행이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들은 잠복한 상태였지만, 에스텔은 쉽게 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변이한 이후의 에스텔의 감각은 예민했다. 인간이라면 느끼지 못할 범위의 것까지 인지할 수 있었다. 프리실라를 바라본 것과는 다른 무심한 시선으로, 후배들이 숨은 장소를 바라본다.
“숨지 말고 나오렴. 나를 보기 위해 온 거잖아?”
마블의 다른 동료들은 차마 모습을 드러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린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기젤라는 고뇌를 끝내지 못한 채였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하이넬이었다. 하이넬은 굳은, 한편으로는 제법 비장한 얼굴로 먼저 앞에 나왔다.
“여전하구나. 하이넬.”
“…….”
하이넬은 에스텔을 향해 활을 겨눈 상태였다. 활시위에는 날카로운 검이 화살 대신 걸려있었다.
“용기있고, 책임감있고, 강한 아이야.”
“…에스텔.”
“하지만 그 용기가 올바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본 적 있니?”
그는 한 때 선배였던 이를 노려본다. 시위를 당긴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다. 저것은 이제 자신의 선배가 아니다. 에스텔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를 먹어치운 괴물일 뿐이다. 하이넬은 속으로 반복한다. 프리실라는, 멍하게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본다.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한 눈치였다.
“비스트는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존재라는 전제에 대해서, 의심해본 적 없어?”
“지극히 당연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간 미쳐버릴 뿐입니다.”
“한 때 인간이었던 이들도, 이성을 갖추고 공격 의사를 보이지 않는 존재도 죽어야 하는 것이 당연해?”
하이넬은 그 말에 대답하는 대신, 결의를 드러낸다.
“저희는 당신을 죽일 거에요.”
“…역시, 대화로 해결하는건 무리인걸까?”
“비스트와 사냥꾼은 대화하지 않습니다.”
“그래.”
당연하게 되돌아온 대답에 에스텔은 씁쓸한 미소를 띄운다. 그래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수많은 이들에게 똑같은 물음을 던져왔고, 그 때마다 돌아오는 답은 똑같았다. 비스트의 말은 헛소리일 뿐이다. 그런 미친 소리를 듣고 받아들이는 놈은 정신머리가 썩어빠진 것이다. 짐승들에게는 감정이 없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이야기를 듣게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과격한 방법을 쓸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가 내린 결론이었다. 후배들을 죽일 생각인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사냥꾼을 죽이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었지만. 에스텔은 프리실라에게만 들릴만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이 곳에 계속 있다가는 너도 위험해질거야. 내가 견제하고 있는 동안, 빠져나가렴.” 프리실라는 그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보기 드문 그의 단호한 표정을 보고 무언가를 생각한다.
에스텔의 등 뒤의 땅에서부터 가시덤불이 자라난다. 그것들은 일제히 어린 사냥꾼들을 향해 뻗어나간다. 마블은 기다렸다는 듯이 창을 들고 튀어나간다.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한 기젤라도 방패를 든다. 주춤하던 린도 결국에는,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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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3:40:39☆버려진 도시 망차원 미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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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41:43마블아 해냈구나 마블아...
마블아..................... -
125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3:42:42에스텔 만났구나
우오옷ㅡㅡ!! -
126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3:43:18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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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3:45:53사냥꾼즈 엔딩!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그러므로 마C주는 달립니다
적어도 올해내로 마블 엔딩내는것이 목표 -
128 시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46:41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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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3:47:32시은주가 스플뎀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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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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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3:56:29#자캐의_엄살_정도
새짖: 곱게 자라서 은근 있음... 다만 징징투덜만 할 뿐 힘들어하지 않음
키리: 무난하고 평범한 그
칼라일: 통각은 없구 정신력도 탈인간한지 오래
다인맘: 인간 모습은 무난... 드래곤 모습일땐 통각이 둔해짐
개울: 험난한 과거사로 잘 참는편
현진: (화들짝)
짹주: 톡하 -
132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3:57:30☆톡하☆
패하짹하 -
133 시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3:58:19☆짹주: 톡하☆
퍁하 짹하 -
134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4:23:55#선한_자캐가_악한_길로_들어선다면_그_이유는
콘스탄틴: 진흙탕 구르는 걸 다른 사람에게 시킬 수 없어서
#악한_자캐가_선한_길로_들어선다면_그_이유는
RUNAWAY: ~아쿠다마는 일반인이 될 수 없다네~ -
135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4:25:30#선한_자캐가_악한_길로_들어선다면_그_이유는
이 해시를 쓰고 싶은데 ㅇ주캐 중에 선역에서 악역으로 갈만한 캐가 없다. -
136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4:39:57캐이입력의 한계로 본스레 리타..
잡담 눌러붙어야지..... -
137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4:45:17으으으음 음...
-
138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4:47:41팤하팤하
무슨일 있으신가용 (뽀담낼름 -
13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4:49:52(츅츅
몬가 게임도 슬슬 질려서요..? -
140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4:52:39게임이 질릴땐.. 책이나 고앵이 영상?
사서주는 겜 질리면 노래틀고 책보거든요. -
14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4:54:50책도 좋네요(끄덕
시험기간에 못 읽던 책 읽어야지.. -
142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4:56:12마블 엔딩 대충 하루만에 일어나는 일일텐데 뭐가 이리 긴가?
좀 어이가 없네
-
143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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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08:56톡방 애들한테 자기가 주인공인 꾸금 소설 보여주는 그거 해보고싶다
이메레스였나... 애들 반응 재밌을것같(?) -
145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bDQv0/lUqY) 2020. 12. 28. 오후 5:11:13으아아아달달하다
(듀금) -
146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13:23캔디야아아아아아아아아
캔디 이마쪽
>>144 여러분 사서주가 해주신대요(? -
14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14:19으윽.. 달달함이..치솟는다....!!!
>>146 손님 가면 해오죠 뭐 (빵긋 -
148 알콘런티주 (LUOaAzAA4w) 2020. 12. 28. 오후 5:16:00>>144
알사탕: 파크에게 말한 뒤 고소를 준비한다.
콘스탄틴: 나를 주인공 삼아서 뭐 어쩌겠다고..
RUNAWAY: 그거 피 많이 나와? -
149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bDQv0/lUqY) 2020. 12. 28. 오후 5:17:18주나: 얼굴 빨개져가지고 으아아아하며 책 밀어내고 구석에서 덜덜 떨지 않을까 ... 이, 이런걸 만들만큼...내가...싫었던거야...? 그래서 이런식으로 혼내주고 싶었던거야...? 하며 울먹임
씨큐: 으아아아악 하고 집어던지고 수치스러워하며 숨 헐떡이다가 만들었을거같은 이들 떠올림 (C의관리자..유에..공기...아무튼 씨큐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전지전능한 애들)
가드너: 보여주는 이 앞에서... 한글자 한글자 입으로 읊어주기 시작합니다.... 낭독하듯이... 다 읽고 나선 대체 이런 아저씨로 뭘 보고 싶었던 거냐고 할듯
청금석: 가드너랑 비슷한데 비교적 덤덤한 투로 읽는 가드너랑 달리 중간중간 코웃음칠듯 ...나중에 작가로서의 소견까지 덧붙일듯... 문장단위로 분석함
마블: ... 하며 쭉 넘겨보다가 집어던짐
리테: 이게뭐야아아아아악하면서 얼굴 빨개져서 길길히 날뛴다 ...책은 찢지 않았을까? 누가쓴거야잡히면죽여버릴거야개자식어쩌구저쩌구쌍욕
카밀: 으응? 하면서 그냥 특유의 미소짓는 얼굴로 쭉 읽을듯 ... 남사스러워- 뭐 이런 코멘트 하고 돌려주지 않을까
김가온: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얼굴 불타는고구마됨)이이이런건안된다고요 안된다고요!!! 제제나이에봐선안되기도하고그보다 이런걸쓰는건어쩌구저쩌구...
마법소녀로 변신한 상태에서 마법소녀로 변신한 자신에 대한 내용 받으면 침착하게 주의 줄것 같다 이런 애정은 곤란하다면서...변신 푼뒤에서 뒤에서는 으아아아아아...상태겠지 -
150 가드너CQ청금석주나주 (bDQv0/lUqY) 2020. 12. 28. 오후 5:17:48아...꾸금소설이 G적 의미라는 가능성을 생각못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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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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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19:38>>150 어느 쪽이건요!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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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24:52대충 꾸금소설 어쩌고..
사서 - 제일 먼저 상대가 누구지???? 하고 살펴본 다음 오.. 오오오오... 오... 하면서 구석에 처박혀서 눈 또랑하게 뜨고 보다가 자기 맘에 들면 '다음 화 내놔' 하고 맘에 안들면 '난 이런 말 안해...' 하겠네요. 다 읽고 나선 자기 친한 사서들에게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좀 읽어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주고 반응 살펴보기...
달새 - 이리보고 저리보면서 누가 쓴 거지? 하고 살펴보고 소설인거 알고는 우리 애 말고 또 팀장 가지고 19금 만들어내는 애가 있구나- 하고 생각한 다음 무덤덤하게 읽은 뒤 짧게 감상문 한두줄 써서 책 안쪽 표지에 붙여놓고 자기 책상 서랍 속에 넣어둡니다
월꿀 - 자지러지게 웃으면서 읽고 한 3번정도 미친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면서 본 다음에 자기랑 친한 팀장들이랑 같이 보면서 같이 웃어요. 애한테는 개그겠네요 생각해보니까
미리내 - "......... 이거 쓴 (검열) 죽이러간다" 하고 무기 챙겨들고 살기 활활 태워요 -
154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25:51파크: 아무렇지 않게 보다가 갈수록 얼굴만 빨개지면서 무표정 연기하려고 할듯... 안 읽으면 못 나가니 끝까지 읽긴 하는데 다 읽고 나서 잠시동안 고장나있음
에디: 의외로 이런 쪽에는 덤덤하다. 이미 회사에서 이런게 자주 돌아다녀서 면역이 되었기 때문...
알두인: 걍 찢어버리고 안 나감
바냐: 순수해서 이해하지 못 했다고 한다
라그나: 흥미진진해서 ㅈㄴ게 재미있게 봄 -
155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30:07>>148 사탕이 고소라니 매우 현실적이다..!
>>149 가온이 귀여워
매우 귀여워
>>154 달새가 에디한테 서로 바꿔보자고 하면 반응 어떨까요! -
15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5:31:29랑댕이: 소설 보여준 사람은 랑댕이의 진심으로 경멸하는 눈빛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악질적인 장난 혀가꼬 재밌는겨? 이해를 모다겄는디.
흑백이: 아무 수치도 부끄러움도 없이 국어책 낭독. 다 읽고난 뒤에 "부끄러워 하는 게 네가 원하는 반응이었을까?" 하면서 돌려줌
히카루: 얼굴 시뻘개져가지고 보여준 사람도 쓴 사람도 죽이려고 길길이 난리칠 것 같다... 근데 나중에는 히카루라는 이름은 흔하니까 동명이인이라고 합리화하며 가져갈듯
디펜이: 앞에서는 음담패설 하면서 같이 읽으며 여유롭게 행동함. 뒤에서는 '내 동생은 이런 느낌 맨날 받는 건가... 이쪽도 상담을 해줘야 하나' 고민중일 듯
호엥이: 덤덤하게 읽고는 이런 소설을 냈으면 나한테도 인센티브를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핀트 엇나간 지적을 할 듯
일광이: 현실적으로 무서워서 펑펑 웁니다. 14살 여자애한테 뭐하는 짓입니까 -
157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33:58>>동명이인이라고 합리화하며 가져갈듯<<
일광이 아앗 일광이...
사서주가 미아내.. (뽀다다담) -
158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5:39:56>>157 일광이: ・゚゚・(≧д≦)・゚゚・。 (뽀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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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40:31>>155 바꿔보자고 하면... 갑자기 흐에엑 합니다 안 보고 안 보여주려고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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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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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42:18>>159 반응이 귀여워서 억지로 뺏어서 보려고 할 지도요(빵긋
>>158 일광이 본스레에 오는거 볼때마다 이모티콘 진짜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애기야 애기.. -
162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42:45일광이 귀엽다
꼭끄랑뽀담할쟉
>>160 동생 귀여워 -
163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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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45:43>>161 울먕거리면서 보지마요 8ㅁ8 하면서 힝힝거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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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알콘런티주 (E0HAIIF9lY) 2020. 12. 28. 오후 5:47:01질문이나 해시태그 받스비다☆
-
166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48:39>>165 각 캐릭터 좋아하는 라면 / 라면에 넣어먹는 부재료
>>164 크흑...... 사서주 안의 흑심이 날뛰었지만 겨우 눌러넣었다.. -
167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48:51캔디는 다치면 숨기나요? 아니면 파크에게 알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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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50:54>>166 (계획대로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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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5:52:08꾸금소설이라
새짖: 웃으면서 즐겁게 읽음. 야 ㅋㅋ 하나 더 써와 ㅋㅋㅋㅋㅋㅋ
키리: 흐에엘엙ㄱ (내던짐)(눈가리고 틈으로 살짝 보기)
칼라일: 구석진 곳에서 부끄러워하기.. 건드리지마요 창피해
다인맘: 이런 장난은 치면 안돼요^^ (태우기)
개울: 황제와의 내용이면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외는 경멸하며 파쇄기에 넣음
현진: 부끄러워하면서 은근히 좋아하며 조금씩 읽음 -
170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5:53:31키리 의외다(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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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5:55:06키리 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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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5:55:54#선한_자캐가_악한_길로_들어선다면_그_이유는
새짖: 아무리 노력해도 답보인데 악인들은 잘 살아감
키리: 번아웃 오던 참에 비리를 저질러봤는데 이후로 주변인들이 행복해짐
칼라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다인맘: 누군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본인도 죽기 직전으로 떠밀림
현진: 돈이요 -
173 사서주 (yLc5LtMFJE) 2020. 12. 28. 오후 5:55:57>>168 몰래 에디 자리 책상서랍 속에 넣어두는거 생각했ㄷ(읍읍)(끌려감)
>>169 키리 의외다222 -
174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5:56:49>>170 >>173 언제나 호기심이 병
>>171 아조씨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5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5:57:33내가 주인공이라서 창피함과 다음 전개가 궁금함의 절묘한 균형
-
176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03:01>>173 에디 책상 속에 넣으면....
...안 보려고 하다가도 흘끔흘끔 보지 않을까 싶은...
전 키리 그런 종류의 책에 무덤할줄 알았는데 의외.. -
177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6:04:50밥먹고 이것저것하다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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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알콘런티주 (E0HAIIF9lY) 2020. 12. 28. 오후 6:05:29>>166 취향은
알사탕: 잔치국수/김치 고명 많이, 바지락칼국수
콘스탄틴: 볼로네제 파스타,잡채
RUNAWAY: 메밀소바(메밀국수)
>>167 말하지만 소소하게. 다친 걸 반감해서 말합니다. -
17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10:04퍁하
>>178 캔디 반감해서 말하는군요... 파크 그거 눈치채면 잔뜩 삐질지도 -
180 알콘런티주 (E0HAIIF9lY) 2020. 12. 28. 오후 6:11:33>>179 캔디: 파크도 숨기는 게 많잖아요 (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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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16:47>>180 파크: 나는 금방 나으니까. 하지만 캔디는 아니니 숨기면 안 돼. (꼭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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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알콘런티주 (ebzLb94AM.) 2020. 12. 28. 오후 6:20:43>>181 (이미 죽은 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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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6:21:12안대애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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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알콘런티주 (ebzLb94AM.) 2020. 12. 28. 오후 6:24:25ㅇ하
뭐가 안 되는데요? -
185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6:27:20죽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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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6:28:14꾸금,,,소설이라니,,,,
백이 : 다 읽지도 못하고 충격먹어서 달달 떨면서 책도 어떻게 못하고 혼자 방울방울 울거 같은디 () 일하던 중이면,,,어디 혼자서 울지도 못하고 멘탈없이 일할듯,,,
셈씨 : 어느쪽 19든 웬만한 19는 익숙하신 분,,, 오~ < 괜히 영혼 0 감탄사 하시면서 완독한 다음 비웃을듯,,, "그림도 넣지 그랬냐?" 하고 비꼬아줍니다
티콘이 : 빠른 공개처형당합니다 sns에 제일 으; 스러운 부분 사진 찍어서,,, 제가 주인공인 소설이라고 ㅁㅁㅁ씨한테 선물 받았어요! 라고 한마디랑 올립니다
소원이 : 충격먹고 일못해요 < 밤하늘 엉망진창되서 낮위시랑 구름위시가 찾아가겟지 그럼 이제 우엥뿌엥 낮위시님 구름위시님 뿌에엥하겟내요,,,
🥀 포피 : "나무 아까워."
🥀 네스트 : 잔소리 오지게 할것같네요,, 무례하다! 잘못된 행동이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는가! 재미는 같이 느낄 수 있어야 재미다! 이런 내용의 잔소리를 도망못가게 꼭 붙잡고 늘어놓으며 말려죽일듯
애들한테 죄짓는 기분이라 캐입이 안되서 멀,,, 멀 못하겟다 애들아 행복해,,,꽃길만걸어,,,,,,
는 슬슬 저녂때이다 다들 맛냠준비하시쟈 맛냠냠 -
187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6:29:04>>176 키리는 차가운 유형의 사람은 아니라서요
말투가 차가워뵈는건 그냥 사무적인 어투라서 ㅎ... -
18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29:36파크는...캔디 안 다치게 하려고 맨날 캔디 보호하려고 간섭할지도 모르겠네요
질투심의 한 형태로 과보호가 나타날지도 모르고요
ㅇ주 할쟉 -
18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30:45티콘이 강해
소워니랑 백이... 맘아프다 뽀담 뽀다담
>>187 그럿군 몬가 놀려보고 싶다(? -
190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6:32:11집이다 집집집
일찍 퇴근했으니 오느른 달새 늦게퇴근시켜야지 -
191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6:32:38작은 티콘이를 건들면,,, 혼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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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6:33:18일단 티콘이는.........대상으로 소설을 썼다는 시점에서 신고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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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33:24>>190 에디: 무 무슨
>>191 티콘이... 상대방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구나... -
194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6:33:30매장당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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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33:56사실 미자캐들은 저런거 보면 신고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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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6:34:04법적 대응은,,, 티콘이가 안해도 티콘이네 소속사가 해주겠지 소속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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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6:37:29막.... 고등학생 나이대쯤 되면 그래도 어찌저찌 저 시츄에 적용정돈 할수 있을거같은데
아니 티콘이는 실제로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그 뭐냐 법적으로 적령인?나잇대 암튼 그런데
티콘이는 아....열두살이죠....아....톡방 처음 왓을땐 열살이었죠............. 아....이건.... 에바죠,,,,,,,,,, -
198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6:38:36당연히 신고부터....(끄덕
>>193 오늘은 달새가 느으으읒게퇴근할테니 에디는 먼저 코야낸내하라구 크킄
는 자기 부서 2짱이랑 할거있어서 글애오. 정보팀특 할일많음 -
199 알콘런티주 (ebzLb94AM.) 2020. 12. 28. 오후 6:40:00그냥 나이 정리해보기
알사탕(캔디 크라이) / 17세 - 콘스탄틴(호프 콘스탄틴) / 18세 - RUNAWAY(야나기 슈야) / 23세 -
200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44:00티코니는...좀...글치...
>>198 에디: (._.
에디: (,_, -
201 백이주 (1YbS3vv9Eo) 2020. 12. 28. 오후 6:47:25그래도 티콘이 스무살뿅까지,, 오늘빼면 3일 남앗는걸요 어느새 나이를 처음왓을때 두배로먹엇네
어쩌다보니 티콘이가 언니오빠하던 친구들이 티콘이한테 언니오빠하게 생김 << -
202 알콘런티주 (ebzLb94AM.) 2020. 12. 28. 오후 6:52:00솔이 누님이라고 불러야겠군
-
203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52:53파크...아슬아슬하게 티콘이보고 누나라고는 안 부르겠다
-
204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6:53:38꾸금 소설이라....
l: 먹는다.
L: 물음표 띄우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 구나 생각한 다음 네짜흐한테 누가 줬어요하면서 공로자를 밝히고 선물한다.
엘라스트: 의아해하면서 출처 밝히고 조프리에게 보여준다.
엔젤: 일단 잘 모르겠지만 감히 저와 동급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하고 출처를 죽인다.
조프리: 무심하게 읽은 다음에 이런 플레이를 원한다면 차라리 직접 말하지하고 찾아가서 며칠 동안 안 나오다가 나올 때 출처 죽이고 사방팔방 퍼뜨린다.
블랙: 그럴 존재가 없지만, 고소 먹인 다음에 번 돈 다 뺏고 피해보상금 다 받는다. 얕보이지 않기 위해 직접 판매하는 건 자제한다.
화이트: 그럴 존재가 없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성스러운 소설로 생각하며 좋아한다. 장르가 BL이어도 기분 좋아하며 행복해한다니 좋아한다.
로베르트: 생명체 좋아. 생명체가 좋아한다면 나도 좋아. 근데 국가에서 시민들이 엄청난 범죄자를 좋아하게 될까봐 금서로 지정함.
피리어드: 얘는 진짜 그럴 존재가 없고, 경우도 없다. 파멸을 쓰면 파멸 뿐이니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레이: 그럴 존재가 없겠지만, 자비없는 고소. 합의 제로. 뜯어먹을 거 다 탈탈 뜯어먹음. -
205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6:54:46키리(법적대응 매우 잘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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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6:55:27연말어워드 부문에 가장 소시민적인 캐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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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6:55:50>>206 1등 먹을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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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57:29l 그거 지지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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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6:58:53l :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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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6:59:33누가 입에서 먹던 책 빼내려고 하면 공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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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6:59:52스몰엘은... 소시민보단 하층민 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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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7:00:53아앗 스무살뿅 하기전에 가온이랑 만나둬야겠다
전에 봤던 꼬맹이에게 얼떨떨하게 언니라고 불러야해 -
213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7:05:08공격합니다.
그거 맞슴돠. 하지만 L이라면 지지 않고 여자 때문에 자존감과 자신감 훅훅 떨어지는 중. -
214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7:09:02먹을거 주면서 책 입에서 빼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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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09:52>>200 징계팀도 들를테니 잘하면 에디랑 만날지도요(?)
피곤해 죽어가는 표정으로 징계팀장만나서 서류보여주고 이야기하다가 징계팀장의 "이왕 온 김에 같이 그뉵만들래오?" 듣자마자 쌩 하고 도망가는 달새쟝... -
216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7:10:02☆전에 봤던 꼬맹이에게 얼떨떨하게 언니라고 불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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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7:12:17>>215 징계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창 캐릭....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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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14:58달새: 운동 싫.........
사서: 미투
미리내: 귀찮지...
월꿀: 이불밖은 위험하고...
작약: 팔굽혀펴기 100번 윗몸일으키기 100번 왕복달리기 100번은 해야 몸 좀 풀리던데요! -
219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7:16:48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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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7:17:55작약이 기운 넘치잖
>>219 왜 그러심까 -
221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7:18:49톡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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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20:36클하클하!
작약이는 긍정파워니까요!
작약: 우리갓이운동해오 -
223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7:22:55클하-
귀여운데 운동은 시러 -
224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7:27:26강형욱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기운이 넘치는 애는 운동이 아닌 공부로 힘을 빼야 한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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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7:28:03클하.
알두인하고 채셔한테 곡 하나 추천해도 되나요. -
226 dɪ|zæstə(r) 2 (bDQv0/lUqY) 2020. 12. 28. 오후 7:28:05(1: situplay>1596245230>122)
하이넬은 가시덤불을 벤다. 공격해오는 덤불들을 기젤라는 방패로 쳐낸다. 마블은 두 사람의 견제에 힘입어 에스텔에게로 돌진한다. 신기루처럼 그 곳에 서있는 에스텔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창을 피한다. 마블의 무게를 실은 창이 에스텔을 비껴나간 땅바닥에 박힌다. 다시금 마블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자세를 바로잡는다.
에스텔을 향해 무기를 휘두른다. 꿰뚫리고 찢겨나간 것은 에스텔의 잔상이었고, 에스텔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마블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능숙한 회피가 이어지지만 마블은 느꼈다. 자신은 강해졌다. 조금만 더 하면, 에스텔을 죽일 수 있었다.
염원해왔던 일이 이루어진다.
염원의 이유도, 감정의 출처도 잊어버린 사냥꾼은 그저 학습된 환희를 느낀다. 이제는 당신을 죽여버리겠다는 생각만이 마블의 머릿속에 가득 차있었다. 에스텔의 눈에는 동정이 엿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순순히 죽어줄 생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을 피하고, 반격할 준비를 한다.
‘그러니까, 만약 에스텔을 쫓는 것을 계속 한다면, 일이 전부 끝났을 때 뭘 할지도 생각해두는 게 좋아.’
누군가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문득 마블의 머릿속에 떠오른다. 카밀은 다정한 사람이었다. 자기자신이 아닌 생판 남에게 충고를 할 줄 아는. 아마 그 다정함은 누구라도 인정하겠지.
‘사람이 사람의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잖니.’
하지만 당신의 다정함은 공허했다. 마블은 카밀에게는 자신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 말은 어느정도 맞았다. 그것은 카밀이 꺼내기에는 제법 우스운 말이었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마블은 그렇게까지 카밀을 꿰뚫어보지는 못했다만. 마블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카밀의 잔상을 베어내버린다.
‘에스텔은 제 전부에요.’
한편 가시덤불은 계속해서 뻗어나간다. 사냥꾼들의 발목을 붙잡고, 팔을 휘감는다. 날카로운 가시들이 그들의 몸에 박힌다. 고통스러운 듯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진다. 린은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지시를 내리기는 커녕, 스스로도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프리실라와 린은 제법 친한 편이었다. 그는, 프리실라를 도감에 그릴 자신이 없었다.
기젤라는 에스텔이 한 말에 대한 답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로 자신은 혼자 잘못된 게 아닌가 고뇌하며. 문득 하이넬은 다들 어딘가 정신적으로 몰려있음을 감지한다. 기젤라도, 린도, 각자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이 괴로워하고 있었다. 마블도 평소와는 조금 움직임이 달랐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 때 동경했던 선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감정 탓이건 상대의 실력을 알기 때문이건, 침착하기 어려운 상황인건 당연하다고.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었다. 몸을 떨며 서있는 린은 가장 먼저 감지한다. 무언가, 지금 보이는 것보다도 더 무시무시한 괴물이 이 곁에 있다고. 하이넬은 린의 표정을 바라본다. 린의 겁에 질린 표정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눈치챈다.
순간, 공간을 압도하는 감각을 그 곳의 모두는 느꼈다.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우리들을 이렇게 흐트러뜨리는 것은. 에스텔의 등 뒤에서 거대한 비스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입을 벌린 뱀은 포효한다. 그것은 그 짧은 외침만으로도 사냥꾼들이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환청이 들리고, 환각이 비친다. 모두는 엄습해오는 두려움을 느낀다.
“……!”
그것은 정신체였다. 다른 비스트하고는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평범한 사냥꾼들로는 상대조차 할 수 없는 괴물. 정신체가 단순히 다가와 소리쳤을 뿐인데도 이 정도로 약해진 것이 드러난다면, 저것이 진심으로 싸우면 결코 승산은 없었다. 애초에 마블 일행은 정신체를 상대하는 법에 대해서는 배운 바가 없었다. 하이넬은 가까스로 가시덤불을 끊어내며 소리친다.
“다들!”
하이넬의 목소리에 린도 기젤라도 정신을 차린다. 이 곳에 계속 있다가는 모두가 절망에 잡아먹히고 만다. 사냥꾼은 쉽사리 죽지 않았지만, 정신체에 의해 망가져버린 정신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해야 할 일은 분명했다.
“어떻게 해서든, 도망쳐야 해!”
기젤라는 가시덤불을 짓밟고 뭉갠다. 후방에 있던 린도 겨우겨우 그것들을 견제한다. 그렇게 다 같이 도망칠 채비를 하고 있는데, 마블만은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기젤라는 마블에게 애타게 소리친다.
“마블. 도망쳐!”
마블은 여전히 눈 앞의 목표물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가득했다. 그것은 생존본능보다도 강한, 영혼의 울림이었다. 마블이 에스텔을 찌르고, 베려 한다. 에스텔은 여전히 그것을 피해버린다. 동료들의 목소리는 마블에게 닿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었다. 마블에게 그 말은 들을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마블!”
살기를 띈 분홍빛 눈동자 안에는 에스텔밖에 보이지 않았다. 뒤에서 울부짖는 짐승따위는 우리들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마블은 생각했다. 더 이상은 이 장소에 남아있을 수 없다고 여긴 동료들은 마블을 뒤로 한다. 이제 마블에게 방해꾼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창을 쥔 사냥꾼은 거대한 뱀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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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28:39작약: 공부.........
작약: ........
작약: (살려달라는 눈빛) -
228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7:29:27그레이: 그래도 공부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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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가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7:29:35세계관주에 대한 인사를 대신해 독백 2편을 올린다
사실 2편까지는 한...일주일 전쯤?그보단 좀 덜됐나?아무튼 전에 이미 적어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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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7:31:39뭔가 게임 최종보스전 보는거같다
다음편 주세요 빨리 -
231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32:22작약이는 공백에 빨려들어가서 소울워커가 되기 전에는 사설 경비업체 정직원이였으니까요. 공부는 꽤 잘한편이에요!
첫 출근때 세상이 망했지만요(방긋 -
232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7:37:16마블아 ㅠㅠㅠㅠ
작약아 ㅠㅠㅠㅠㅠ
첫출근때 망했다니 너무 슬퍼 -
23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7:40:33다음편...써야하는데 오늘은 무리일듯
아까 울었더니 머리가 아파서
뭐하다 울었냐면 비연시하다 울었음
분하다
남고생들이 갓파가 되어 춤추며 노래해서 엉덩이에서 욕망의 구슬을 뽑아내는 애니 보다 운거 다음으로 분함 -
234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7:41:07비연시하다 울다니 세상에 사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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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7:41:26남고생들이 갓파가 되어 춤추며 노래해서 엉덩이에서 욕망의 구슬을 뽑아내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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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7:42:32사라잔마이라고 있어요
우테나랑 펭귄드럼 감독이 만든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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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7:43:55정신이 혼미해지는 애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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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7:55:07밥 먹구 왔슴다
마블 독백이다
>>225 몬가요(두근) -
239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8:08: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파로 변신한 애들 잘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9:09:49요 대사 요즘 넘 만이 치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하고 괜히 걱정끼치는것같구 그런데
클주 체력이 요즘 살작 모자라서요 누가 피앤칩좀 만들어줘<헛소리
일댈 답... 많이.. 늦어질지도
그리고 독백 허버허ㅓㅂ 먹는중임
넘마싣다 -
241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9:16:01클주에게 힘내라는 의미의 할쟉을 드립니다 할쟉할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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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9:20:05제 햘쟉도 받으세요 햘쟉낼름
작약이는 바스커빌쟝이 한 말을 이해하려다가 눈이 @ㅁ@가 되버렸습니다
애 말 꼬아서 놀리거나 하면 뒤늦게 이해하고 뒤늦게 '나 놀림받은거였어!?' 하는 타입이니까요... -
243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9:20:34작약이...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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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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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9:27:50바스커빌쟝 백발이군요..! 백발 청안인가!! (햘쟉햘쟉
소워하면서 생각난건데 작약이 무기를 단검으로 할 걸 그랬어요
대검으로 후려쳐 뭉개는것도 좋지만 단검으로 찢는것도 간지나는데... -
246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9:28:42바스커빌 할쟉할쟉할작
승급 무기를 단검으로 하면...? -
247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9:30:21본가가 스칸디나비아쪽이라서 플래티넘 블론드에서도 거의 백발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보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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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9:30:30킹치만 작약이 승급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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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41:12둘다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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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43:53주무기/보조무기 느낌이라든가
모하모하 존아침 -
251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44:54아침이라니 시차 12시간이잖
칼라일은 옛스러운 말투를 쓸까 현대어를 쓸까 고민했는데
카톡이 번역해준단 느낌으로 현대어로 했답니다
짹주가 고어 못써서 그런거 아님 암튼 아님 이말 꼭 하고싶었음(후련) -
252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9:44:58>>249-250
콜
모하모하! -
253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45:20>>252 역시 황희정승 해결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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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9:47:31머시냐 호주 >>240 확인해주십시요 항상 사랑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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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47:42>>251 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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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9:48:42로보토미 뭔가,, 더 건들면 뭔가 짱나질것같애서 건들긴 실은데 브금은 조아서 켜놓고만잇음 <진짜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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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49:38>>254 마찬가지로 우주텀인 호주가 있는데 뭘 걱정하십니까 편한텀편한길이 '-')=b
정 힘드시다 싶으면 중간에 컷하셔도 별 상관 없으니까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기 -
258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51:04>>255 그래두 사투리쓰는 랑댕이... 조아... 볼쪽하고시퍼 호주 볼쪼옥캐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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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53:42>>258 희희 감사합니다 칼라일도 짹주도 쭈왑쫩
이런 짭투리 조와해주셔서 고마워요 .... -
260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9:54:14>>257 암쏘쏘리벗알러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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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54:37짭투리였나요
짹주는 한국어 못해서 몰라 -
262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55:57아... 근데 답레 쓰시면 잡담방에 한번 말씀해주셔요
호주가 1:1은 좀 잘 안 들가서 놓칠 확률 디따 높음 -
263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9:56:58호주도 한국어 0.5 일본어 0.3 영어 0.2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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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9:57:45>>262 ㅖ
>>263 와 그래도 도합 1이네요 언어천재 -
265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9:59:35그럼 호주 국어 일본어 영어 시험보면 국어 150점 일본어 90점 영어 60점이네요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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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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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0:02:29그나저나 지금 보니 저 짤 아이큐 대박 높잖아
근데 왜 그래 -
268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10:03:02표편24여도 멘사잖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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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0:08:16신캐 내야하는데 본스레가 손에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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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0:08:54땡길때 하면 되조 뭐
햘작햘작 -
271 짹주 (B4EXWfuQ.Y) 2020. 12. 28. 오후 10:11:28분명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한지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곧 2021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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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팤에주 (oYcNVu.J/Q) 2020. 12. 28. 오후 10:16:54(츅츅)
벌써 고2인가... -
273 코 (LH/rcsUYR6) 2020. 12. 28. 오후 10:18:41이제 곧 2021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의 배경이로군
그래서 레플리칸트 어딨죠 -
274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0:20:11벌써 그렇게 됐어!?!??!?!?!?!?
이제 앤디들 퇴역시키고 다녀야해!?!?!? -
275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0:29:29칼륨이 물이랑 닿으면 폭발하는건 맞는데
어떻게 얼음이 된 물이랑 접촉안시키다가 시간이 지나 녹았을때 반응해 폭발하는지는
이과가 아니므로 상상에 맡긴다.. -
276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0:40:15우와악 물감 새로 산거 개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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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0:47:51반짝이 비스무리한걸로 들어잇는걸로 세개 샀는데 하나는 개킹받게시리 종이 위에 올리면 반짝이 안보임
하나는,,, 넘모예뻐버리는거시에요 하와와 금색 최고 하와와
나머지 하나는,, 뚜껑열기넘기찮
갑자기 애기들,,, 과소비하는 모먼트 보고십어졋어 애기들 뭐 보면 눈돌아가나요 -
278 코 (LH/rcsUYR6) 2020. 12. 28. 오후 10:56:54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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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0:57:29그건 코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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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0:57:57저기 신수환씨는 한국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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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0:58:13한창 도련님일 시절 랑댕이는 예쁜 무늬 기모노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돈없어서 못함
힉가루는 뭐든지 신기해보이는 물건 있으면 지갑 열고 볼 것 같고(근데 옆에서 그거 살 거야? 하면 심통나서 안 삼) -
282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0:58:38코주는 총을 수집한다
-
283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0:59:21드레이크 자매 - 얘내는 가질거 다가져서 눈돌아가는게 없다.
리버설 - 차 종류
니샤타 - 사냥 도구
공녀 - 식물
바스커빌 - 사람을 죽일수있는 도구는 뭐든. -
284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01:49>>281 빨간 기모노 좋 아
히카루 다이소 한번 데려가고싶어< -
285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02:46빨간
기모노
녹색 오비
노란
비녀를
머리에 꽂고 -
28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04:22>>284 매우 기뻐합니다
아이처럼 기뻐합니다
사실 호주도 다이소 가면 들뜨는데 마을에 있던 게 기껏해야 구멍가게였던 히카루는 얼마나 좋을까요 -
287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07:39바스커빌한테 혹시 가쯔오부시 줘도 좋아하나요?<
>>286 으아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 문구류코너 가서 뽀쟉디자인 마테 한 30개정도 사주고싶다 으악 -
288 마C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08:39히카루 다이소 가면 기뻐하냐고
귀여워
공녀는 식물 수집하는구낭 -
289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1:10:59>>287
수분 다빠진 단단한 바게트도 흉기로 쓰는애라 충분히 좋아함.
>>288
식물을 수집한다기보단 본인이 식물그자체니까 식물말고는 관심이 없는쪽이지만 -
290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15:01>>285 하지메마시테, 곤니치와
넛케가 씨큐한테 병아리 만쥬 줘도 됩니까 -
291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11:15:02눈돌아가는거...
삐약이들은 공통적으로 반짝이는거 좋아합니다
사서는 도서관 특성상 뭐든지 가질수 있음 / 달새는 26살이나 먹어놓고 반짝이는거 좋아하면 너무 꼴사나워보이니까 / 미리내는 돈이 아까워- 라는 각각의 이유로 티를 안내는거 뿐이에오
월꿀은 애가 말이 필요한가요 애는 이쁜 아가씨 좋아해요
작약이는 딱히 없답니당 -
29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18:29새삼 오늘꾼꿈 다시떠올려도 어이없군
소녀가 된 히카루는 심지어 옷도 없이 버려져있어서 마법소녀들이 옷 챙겨줫음 -
29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19:08>>290
ㄱㄴ합니다
티 안내는 삐약이들 기여워 -
294 ㅇ (TGN7vFJ7qE) 2020. 12. 28. 오후 11:19:25눈 돌아가는 거라...
엔젤 뺀 엘 시리즈- 먹을 거
엔젤 - 환상체. 분노와 빡침으로 눈 돌아간다. -
295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19:37>>292 대체 왜
대체 -
29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20:11과소비모먼트가 어느샌가 눈돌아가는 걸로 바뀌어버렷서
-
29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20:56주나는..딱히 없음
씨큐는 역시 디저트요
가드너씨랑 청금석씨도 딱히 없네요
청금석씨는 뜬금없이 꽂혀서 비싼걸 살지도 만년필이라거나
마블은 선배보면 눈돌아가요(구매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리테랑 카밀도...딱히
가온이도...
재미업는놈들 -
298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1:21:58☆구매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
299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23:05분노에 소비를 하는 편
>>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텔 굿즈 줘버려< -
30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23:38과소비가 아니라 단순히 눈돌아가는 것만 따지면
디펜이는 아직까지는 승리에 집착 많이 하고
호엥이는 독극물 쪽에 흥미가 많습니다. 사기도 많이 사고 독초 구별법과 조합법도 많이 앎
흑백이랑 일광이는 딱히 업네여
아 맞다 그러고보니 디펜이 관련해서 질문할 거 있었는데 괜찮습니까 퍁주 -
30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25:39>>299
굿즈...
동강낼지 간직할지 고민하는 마블 -
302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26:10두 개 사서 하나는 소장용 하나는 동강용
-
303 시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26:37눈... 눈돌아가는거...
넛케는 뭐 술이고
코드는 기준이 광범위하긴 한데 '재미있는것'(ex.국가기밀을 숨겨둔 방화벽)
모르는 물질적으로는 의외로 없다. 디저트도 좋아할뿐이지 눈돌아갈만큼은 아니고...
시은이는 진짜 뭐있으려나. 금욕적으로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스텔라는 시ㅊ -
30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26:40동강용 뭔데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305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1:27:54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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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27:56세개 사서 하나는 전시용 하나는 쪼물락용 하나는 동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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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27:56동강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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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1:28:19East River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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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사서주 (amHNgwbQlc) 2020. 12. 28. 오후 11:29:59쪼물락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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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30:07>>305
1. 감정과잉발산증후군은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나요
2. 테라피스 없이 일반인은 이드한테 얼마나 긴 시간동안 살아남을 수 있나요
3. 이드의 파괴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4. 감정과잉발산증후군 환자는 테라피스가 될 수 있나요
5. 최근 이드의 지능 발달은 어느 수준까지 되었는지 -
311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30:27>>308 뭐야 멋져
-
31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0:32주나도 백이에게 갑자기 깜짝선물같은거 줄수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큭 크리스마스때 백이에게 일대일건단거 이벤뛰다가 까먹었다 -
313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30:50이벤은 킹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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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31:30아맞다 나도 남편이랑 크리스마스에 뭐 안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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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31:47깜짝선물 하면 둘의 반응이 그려져서 훈훈하다
저집... 너무 따뜻해
녹는다 -
316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32:37채셔는 뭘 줄지가 궁금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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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32:37oO(과소비)
데뿌: 카메라는 과소비가 아니에요 하지만 치즈는 과소비가 맞다 어차피 본인이 생산도 가능한데 머 ㅎ
신더: 편의점 신제품같은 거 은근 과소비하는 편
윤송: (카페 와드)
에드가: ...휴 휴먼의 라이프 -
318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33:25★휴먼의 라이프★
-
31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3:34채셔쪽은 크리스마스가 없는 세계관이니까
끄덕
선물은 나야!!하고 선물상자에서 나오는거 하고싶은데
할리가 없지 -
32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34:32송이는... 한 번 카페 가면 무슨 24시간 카페에 온 사람처럼 그러고 놀 것 같아(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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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5:28주나녀석 재밌는거라곤 할줄모르고 이이이이익
앗 신년이니 다이어리나 달력을 준다거나 -
32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35:48아무튼 톡-하
채셔가 선물은 나야!! 라고 한다고 기여운데(날조!
★동강용★
★쪼물락용★
랑댕이 생일선물로 기모노 백화점(?) 주면 되는 거구나 -
32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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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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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37:32뎁주다 뎁주야
https://sp.nicovideo.jp/watch/sm21872720?ss_id=284e110b-d02a-4768-8503-3a397a8c85da&ss_pos=20&cp_in=wt_tg
래트가 죽었다 라는 곡인데 가사 보고서 왠지 신더네 세계관이 떠올랐다는 것이야
너무 후레로 비빈다 싶으면 노래추천 받은 셈 치고 넘어가달란 것이야...... -
32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38:17>>322 부담스러워서 쪼그라듭니다
-
32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38:21날 잡고 서울 가면... 2박 3일 이렇게 있으면 그 중 하루는 카페 탐방을 하거나 아예 카페에 콕 박혀있는 윤소나무씨
친구랑 술자리는 내일부터(적당 -
32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38:42우와아이게뭘까잠시만요
-
32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8:43그곡좋지이이이이
소설 페스트 모티브인 곡이라 한다
헉 신더네랑 어울려 -
330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38:48>>319 의외로 그딴짓.. 할지도
근데 반응 안좋으면 바로 정색빨아버림 -
331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39:28아 십만원이면 테이블에 엎드려서 낮잠자셔도 ㅇㅈ이지
-
33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39:41
-
333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40:07(대충 돈은 옳다 짤)
-
33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40:11백이네 카페가서...
십만원쓰기
(?) -
335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1:40:43>>310
1. 안받아요. 덧붙여말하면 테라피스가 아닌 대부분의 인간은 언제든 잠재적으로 이드발병자가 될수있습니다.
2. 완전히 이드가 되버린 존재를 상대로 일반인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5분내외입니다.
3. 성질에 따라 다르지만 곧바로 테라피스가 진압을 못하면 세자릿수의 피해도 곧잘일어납니다. 진압될경우에도 두자릿수정도의 사상자는 동반하고요.
4.안됩니다.
5.정확히 의식을 가진 말을하고(이전에도 말을하긴했지만 의미없는수준) 지능적으로 행동하는 수준의 변종보고가 있습니다 -
336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41:38저 짤 사장님이 지금도 기다리고 있을거란 댓글 있지 않았나ㅋㅋㅋㅋㅋ
-
337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41:38아 백이네 카페는 오십만원 완전 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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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42:24창을 옮기면 노래가 끊기는구나아아아ㅏ아아아
그래도 몬가 좋은 좋은 곡이야
그래서 가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죠
아니 곡 제목이 필요하다 부디 알려주십시오
☆지금도 사장님이 너 기다림☆ -
339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43:14>>335 감쟈합니다 감사합니다
-
340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1:44:37넛케주
버려진도시에서 할수있는 짓에 제한되는게 있는지 확인좀
1. 권총이나 볼트액션식 소총 총기사용
2. 사제폭탄 -
341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45:12번역 잘 된 자막영상 있었는데 내려가버렸다
슬픔
곡제목은 래트가 죽었다 입니다 -
342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45:45유튜브링크 들고오려햇는데
연령제한걸렸네
웨지 -
343 클주 ◆Ni7Ms0eetc (MoXKQLl9pI) 2020. 12. 28. 오후 11:45:50백이네 카페는 그냥 커피 안 받고 십만원 내고 약간 행복할듯
백이 당활할거아냐
대박귀엽겠다 -
34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46:08뭐야 이거 완전 신더월드잖어
정확히는 7년 전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 및 신더 스진 초반 월드 -
345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46:28>>340
1. 너무 눈에 띄게 쓰고다니면 카르텔이 잡으러 온다
2. 이건 의외로 안건드림 -
34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46:39가사를 찾았다입니다
우웃...
곡을 추천해준 호주에게 감사합니다 -
34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46:46https://youtu.be/1Mziu4OiRL8
암튼 유튜브 -
34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48:25가주도 감사합니다이다
우웃
만연한 자유인가 분별있는 부자유인가
우우웃 -
34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48:40https://namu.wiki/w/%EB%9E%98%ED%8A%B8%EA%B0%80%20%EC%A3%BD%EC%97%88%EB%8B%A4
oO(꺼라위키에 가사가 있을 줄 몰랐음) -
35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49:06유명한 곡이니껜
-
35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49:40같은 작곡가의 레드 퍼지!!!도
어울리나
...안어울리나 -
35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52:19레드 퍼지...
약간 약간 스텔라가 생각나는 노래인 것도 같고 -
35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53:56사실 나도 그생각좀햇따
이쪽은 맥락이 혁명?쪽이었던거같아서 스텔라 추천 망설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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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1:53:58윾 독백안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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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55:13>>353 oO(역시)
미주에게 독백독백력을 내려주세요 -
356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55:1912시간에 독백을 쓰지 않으면 터지는 폭탄을 설치해드리면 잘 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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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55:37뭐야 그거 제 2차 슈거송과 비터스탭 챌린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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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56:01헛
자연스럽게 일본국유철도 3대 미스터리 사건문서를 읽고있었다
선동이라 해야하나
그런 테이스트가 있는점이 어울리기도 하고 확실히 -
359 패트주 (vPTxa9ZpZ6) 2020. 12. 28. 오후 11:56:02괭이갈매기 울적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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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bDQv0/lUqY) 2020. 12. 28. 오후 11:56:25>>353
찾아보니 정치역사알못이라 정확히,,,,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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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56:37그치만
넛케주 독백도 못쓰고 있 -
36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RFRdI6bA2c) 2020. 12. 28. 오후 11:57:04☆일본국유철도 3대 미스터리 사건문서☆
추천받은 두 캐릭터가 극명하게 다른 가치관인 게 킬포 -
363 미에 (.dto7pI8CQ) 2020. 12. 28. 오후 11:58:04일본국유철도 3대 미스터리 사건문서<역시 꺼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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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호주 (KW/tEMi7II) 2020. 12. 28. 오후 11:58:21개재밌어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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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넛케주 (SN6cGalsvA) 2020. 12. 28. 오후 11:59:53누군가의 소원을 앞세우고
너는 역사에 남겠지, 대범죄자라고
아아, 아아, 아아,
그것은, 굉장히, 슬프지 아니한가
큭 스텔라 스럽다 -
36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01:42스텔라랑 마블도 새삼 반대네요
선천적으로 미친애가 정상적인 사회질서로 억눌리다가 질서뿌수고 나온게 스텔라
선천적으론 괜찮았던애가 미친 사회질서로 억눌려서 훼까닥한게 마블 -
36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02:43잘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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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03:02오전이니까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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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03:18힣힣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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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03:50얼마전에 더쁠언넴썰 막 풀다가 넛케씨큐로 일대일하고있으니 새삼 동일인물인데 온도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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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2:03:51조은아침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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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04:08>>366 빙돌아서 결국은 둘 다 정상이 아닌 결과를 맞았고 도키도키
넛케주 이런거 좋아해
>>367 (?냥짤) -
373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2:04:56야식 끌리는데 모먹을까요 다갓님
.dice 1 2. = 1
1 사골곰탕에 우동넣어먹자
2 샐러드 -
374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05:07>>370 인간의 생애란게 이렇게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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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06:09쫀아쫀아
>>372 (무엇이 잘못되었냐는 표정) -
376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06:17우리스레 커플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뭔가 숨어서 지켜보는 변태라던지 파파라치가 된 기분이라 당장 창을 닫아 저 아이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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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06:38새벽이에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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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06:41>>376 (공감버튼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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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07:59창문으로 바라보며 청춘이네 하고 지나가는 새짖이 생각나서 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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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09:58아 몬지 알 것 같아요
>>377 am은 아침 아닌가요 -
381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10: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짖이 왜 거기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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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10:15모동숲 오랜만에 들어갂는데 애기들 기엽네요 츠츠츠,,
애들 모동숲버전 말투 궁금해져버렷음 츠츠츠 -
383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10:50츠츠츠 클주 모동숲 말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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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11:26문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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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11:27음 혼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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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13:08말나온김에 일대일도 나중에 구경해야지
일대일은 가독성이 나빠서 자꾸 정주행을 미루게 된다 큭 -
387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14:11>>370 문득 넛케랑 언넴이도 계속 같이 있다보면 결국 언넴이도 놀림받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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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14:55>>387 (설득력이 있어 짤)
멀리 안가도 더쁠이한테 놀림당했지 않나 -
389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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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16:17이미 당해버렸나
코모레비. AU로 가도 만만해지고 마는것으로 밝혀져... 충격 -
39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18:04나는 조빱 운동광주민들이 좋다,,
그래서 채셔도 동숲au에서는 자기가 늑대라고 믿는,, 늑대동물잠옷입은 고양이주민임(운동광)
광장에서 나루토달리기나 하라고
말투는.. 앙냥냥 -
392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18:19앙냥냥이 아니라 멈멈이었구나
멈멈으로 시정하겟습니다 -
39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18:48모시여 커엽다
-
39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19:05동숲버전 말투라
주나:어...(점점점까지 포함)
씨큐:그래서
가드너:으응
청금석:거참/어이
마블:그렇네요
리테:어엉/죽을래
김가온: 변신후 기반이면 샤라랑 -
39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19:44자기가 늑대라고 믿는 늑대동물잠옷입은 고양이주민<완전 귀여워
ㅋㅋ
ㅋㅋㅋㅋㅋㅋㄲㅋ
ㅋㅋㅋㅋㅋㅋㅋ -
39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12:20:41☆:어엉/죽을래☆
-
39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20:56샤라랑< 으악 너무귀엽다
거참/어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 여자주민이지만 무뚝뚝성격일것같아 -
398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21:10>>397
캐해 정확! -
399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21:32☆:어엉/죽을래☆
-
400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12:22:51넛케주는 슬리핑 트라이 하러 간다
다들 2시에 ㅂ
가 아니라
자캐꿈 꾸시오 -
40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22:52☆어엉/죽을래☆
카밀은... 카밀은 멀가
뭐야 채셔 기여워요 -
40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23:05넛-바 2시에 봅시다
-
403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23:21넛바
-
404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23:49밑에서 시끄럽다고 천장 치면서 화내는데
포스트잇으로 사과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저도 밑에서 종알대는 소리 밤마다 굉장히 거슬리는데 그것도 추가하면 사과한다고 해놓고 너도 문제 아니냐는 식으로 들리겠지..? -
405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12:23:53
-
40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12:24:35사과할거면 사과만 하는게 좋을덧...
-
407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2:24:36넛바
겜하고와따 -
40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24:382시에 봅시다 넛바
>>404 아마도 그럴 확률이... -
40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24:49>>404 말을 공손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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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25:01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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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25:02동숲말투
다인맘은 용붙을듯 ~용인데 문장을 끝마치고 용이 붙어야함
~다용~였었지용 -
412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25:32역시 그렇겠지
내가 먼저 선빵을 쳤어야 하는데
역시 선빵필승 -
413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25:41아맞다카밀
자꾸 카밀 모브캐였던 시절 생각하고 썰에서 빼둔다 미안 카밀
카밀은 우후후 아닐까 -
41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25:53클주라면,,
죄송합니다 사과 먼저 박고,,, 층간 방음이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밑밥 먼저 깐 다음에 떠드는 이야기 들린다고 할 것 같아... 내 쉴드도 치면서 지적도해버리깃 -
415 알콘런티주 (YzaVe4SJrk) 2020. 12. 29. 오전 12:26:01동물의숲 말투
알사탕: 이렇게요
콘스탄틴: 아니다
RUNAWAY: 같이놀자
Tee: 나는 -
41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26:34근데 밑층분 성깔이 좀 잇으시면 걍,, 사과만할듯,,,,,,,,,,,,,
-
417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27:02관절 공기빠지는 소리도 들리시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참자 참자
-
41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27:19카밀은 뭔가 하얀 늑대일거라는 편견이잇슴
리테는 빨강안대늑대 -
41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28:19성깔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클레리? -
42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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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2:29:16>>418
오오 어울려 어울려 -
42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29:24레리가 기준이면 음(흐릿)
씨쿠 귀여워 할쟉할쟉
가주는 자라 -
42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30:04요새 기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반응이 할쟉밖에 안 떠올라서 큰일이다 으아악
-
424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30:48씨큐 너모 귀여워
후 짹주 진짜 미친사람인가봐 A4에 15폰트로 채워서 사과하고 싶어짐 -
42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31:21크
아
악 귀여워
평범하게 1시 전이지만 가주는 주무시오 -
42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32:01뭐야 나도 잘시간이잔아
톡방도 잘자 -
427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32:18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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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32:28그리고 플라라랑 문대도 잘자 (구질구질)
-
429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33:16동숲에유
랑댕이: 안정과 신뢰의 강아지 주민. 옷을 자주 갈아입고 강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흔히 발견됨. 말투는... 뭐시여려나
흑백이: 바둑무늬 토끼일 것 같음. 딱히 취미는 없는데 절대 가만 안 있고 하루죙일 뽈뽈뽈 돌아댕겨서 찾아가기 난이도 최상임. 말투는 그래/그래?
히카루: 갈색털 초록눈 고냥이. 선물 주면 호감도가 두 배로 오르는(것 같은 체감인)데 잠자리채로 때리거나 스토킹하면 세 배로 떨어짐.
디펜이: 여우가 찰떡인데 주민 중엔 없으니까 늑대로. 단순활발 성격일 것 같지. 다른 주민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가 많음. 말투는 이잉/이잉♥
호엥이: 햄스터 아니면 꼬마곰일 것 같은 느낌. 이 쪽은 우다다다 달리느라 흑백이 다음으로 제일 많이 돌아댕김. 말투는 누구냐!
일광이: 분홍털 양주민! 실외 대화 패턴과 모션은 아이돌 성격인데 실내에서 대화해보면 묘하게 친절함 성격일 것 같음. 왠지 운동 취미일 듯 -
43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33:48가시는 분들 다 안녕히 줌세여
-
43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33:52클바
☆이잉☆ -
432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2:35:11이 쪽은 우다다다 달리느라 흑백이 다음으로 제일 많이 돌아댕김 < 난진짜,,난진짜,, 광장에서 나루토달리기하는 주민들이 세상에서 제일좋아
ㄴ난,, 분홍아이돌주민들도좋아해일광아사랑해,,,,,,,,,,,,,,,,,,,,,,,,,,,,,,,,, 일광이도 광장에서 나루토달리기해줘
진짜톡바 -
43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35:27클-바
랑댕이... 뭐시여랑 그려 라던가
호엥이귀여웟 우웃 ㅠ 우다다 달린대
히카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배로 올라가고 세 배로 떨어진대 왤케 기여움 -
434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2:37:34짹주도 톡바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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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38:28짹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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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38:49안녕히 줌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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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12:39:42☆나루토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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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2:42:12짹-바
하하하 올 해 안에 신더 스진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무언가의 어쩌구는 파스스인 거시야 -
439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2:43:19존파(좋은 파스스 되세요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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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12:48:13John Far
-
441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2:48:29가는사람 모두 톡바톡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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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48:37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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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2:49:26본스레 가야지..
달새 굴릴 기분이니 달새를 쬐끔만 데구르르시켜야겠따 -
44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06:37일광이 이모지 너무 커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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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전 1:18:47잠들지 못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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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23:54잠못들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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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Cinder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42:35모브 설명
도노반 콜슨: 배신의 계절 파트에서 등장한 배신자.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빌런 전향 요구를 받아들였다. 현재 레드스틸 사 지하에 불법 감금. 능력은 둔화.
시어도어 레드우드: 의료 보조 기구 제조 업체인 '레드스틸' 사 오너, 겸 전직 히어로 겸 사령관.
크레이그 댈러쉬: 무기 중개 업체 '댈러쉬' 사 오너... 였으나, 현재는 합법적 루트를 알고 있을 뿐인 소규모 무기상. 과거에는 히어로들에게 단체로 모이는 장소 등을 제공해 주었다.
데우스: '저쪽'이라고 불리는 사람. 현재 국가를 개판으로 만든 주범.
bgm: https://youtu.be/WNBsfXe91oU
( https://youtu.be/1FqaIqSq00A )
DISHONORED
도노반 콜슨, 이제는 묶어 둘 필요조차 없어진 배신자. 억류된 이는 자신의 핸드폰을 매만지면서 도착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탁에 모인 건 이 건물의 주인과 그, 그리고 와야 할 사람은 그를 억류한 사람. 언젠가의 동료들은 이렇게 다시 모여 앉았으나, 그가 처음 억류되었을 때 처럼의 흉흉한 공기가 다시금 감돌기 시작했다.
“다들 오란 대로 잘 왔어. 이제부터 좀 이야기를 시작할까 하는데.”
붉은 머리의 남자가 레드스틸 사 지하로 들어서자마자 그는 곧바로 본론을 진행하려 하였다. 그는 지금도 자신의 입장에 상당히 혼란스러웠고, 그만큼 자신이 가진 패와 이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만 했다. 이렇게 불러 모은 만큼, 모인 이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레드우드는 심상치 않은 기류에 일찍부터 그의 포박을 풀어 둔 채 감시를 느슨히 하고 있었고-물론 타겟을 지정하는 그의 능력으로는 커버가 되는 편이지만- 왁왁거리는 성정이라고 보이는 신더 또한 그가 보기에는 침착하게 자리에 앉았다. 이건 그가 압박하는 자리가 될 지, 어떻게 흘러갈 지 본인조차 모르는 수렁이었다.
“…우선, 11월달에 일어난 대형 사고 때 날 그냥 거기에 섞여 내보내 버리는 판단을 안 한 이유에 대해 듣고 싶은데.”
서두를 연 것은 콜슨이었다. 그 당시, 거의 당연하게도 그는 누군가에게 기습당해서 그대로 끌려갈 가능성을 재고 있었기에, 예상되는 답안이 있었지만 그것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대답은 레드우드의 입에서 나올 줄 알았던 그는 나이 어린 자의 입이 열리는 것을 보고 약간의 의아함이 들었다. 이 어린 녀석은 그 때 자리에 있기는커녕 납치당한 것이기도 하니까. 그것도 골 때린다는 표정으로.
“알잖아요, 여기에 그냥 잡아 놓은 게 권리가 있어서 잡아 놓은 것도 아니고.”
“내가 가서 입이라도 나불거리면 어떻게 될 지는 알고 있었겠네.”
“새삼 당연한 걸.”
신더가 입을 연 이유는 이런 가능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를 억류했던 시점부터, 아주 잘. 그를 여기에 꽁꽁 싸매 집어 쳐 넣는 선택을 했을 때부터 고려한 문제점이기 때문에, 그리고 주도한 이였기 때문에. 물론 입을 열려다 만 레드우드에게 눈짓과 목례로 먼저 선수 쳐서 미안하다는 신호를 보내기는 했다. 레드우드는 이에 됐다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며, 아까보다 미묘하게 심드렁한 태도로 콜슨을 바라보고 있었다. 본론을 바로 꺼낼 줄 알았더니 서론부터 시작하는 거냐고 보채는 눈빛이었다.
“그러면 두 번째로, 여기에 합법적으로 체류시키는 게 가능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건 왜 안 썼는지 궁금하네.”
“뭐, 자네 혹시 내가 자네한테 의료용 보조 기구라도 달아줬음 하길 바랬나?”
그렇다, 대외적 명목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많았다. 특히 보조 기구를 만들기 위해 회사 내에 따로 마련한 시설에서 머물게끔 조치했다고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기도 했으니까. 보기에는 이렇게 안전한 길이 없을 터였다, 보기에는.
“그걸 알고 있으면서 여지껏 냅둔 건 또 뭐고. 난 당신네들한테 제일 위협적인 포지션의 인물이야.”
“만에 하나라는 게 있지. 강제적으로 하면 그만큼 덜미라는 게 존재할 테니까.”
“그 강제성을 몇 달 동안 여기 감금하는 데에 투자했으면서도?”
그 만에 하나에 신중을 둔 이유는 그의 친구인 댈러쉬의 건 때문도 있었다. 범죄자를 억지로 가둬 놓은 장소가, 그것도 장기적으로 가둬 놓은 장소가 어떤 기업의 지하라면, 필연적으로 댈러쉬의 회사가 미친듯이 공격받았던 때 처럼 이번에도 공격받을 수도 있으니까. 심지어 그게 전 히어로의 기업이라면. 이것이 꼬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전 히어로들끼리의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컸다. 그래서 감금은 되는데 그에게 기구를 만든다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필연적으로 기록에 남기 쉽기 때문이다. 이 곳을 수색한다면 당장 저 사람을 내보내고 흔적을 지우면 될 일이지만, 제작을 한다면 꼬이는 것이 한 둘이 아니다. 두 명이 서로 합의를 보든, 안 보든간에. 그것도 제작 도중이어야만 묶어둘 수 있는 것이고. 한정적인 수단에 쓸 데 없이 흔적을 남기기엔 차라리 기다리며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게 낫지, 하고 방치한 게 지금인 것은 낭패이긴 했다만.
이런 저런 길과 가능성을 생각하느라 대답에 버퍼링이 생긴 레드우드 대신 신더가 입을 열었다. 그의 생각으로는 왜 이렇게 행동하게 됐는가에 대해 다른 이유가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지금 질문을 하고 있는 눈 앞의 배신자 그 자체였다.
“나는 아저씨 생각이 제일 궁금한데.”
콜슨은 잠깐의 당황을 얼굴에서 금방 지워냈다. 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거지? 하는 생각만 눈에서 은은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레드우드의 눈썹 하나가 찡끗 올라가며 그 뜻을 대략적으로나마 눈치챘을 무렵에, 살얼음을 내뱉던 침묵이 깨어졌다.
“무슨 말을 더 하려고, 이 녀석아.”
“전에도 합 맞춰서 디버프 넣으시고 내가 싸우고, 뭐 그랬잖아요? 저쪽 입장에서는 헷갈릴 일이고, 우리도 헷갈릴 일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아저씨가 제일 헷갈리는 상황 아니에요?”
이로써 낭패를 본 것은 콜슨도 추가되었다. 이 쪽의 두 명은 그만을 상대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에 거미줄을 쳐 놓은 옛 동료를 상대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만큼 어디에 무슨 거미줄이 있고 어떤 방식으로 뒤흔들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 이들이기도 했다. 바꿔 말하자면, 저쪽의 입장을 어느 정도 예측은 하고 있는 셈이기도 했다. 신더는 콜슨의 답이 늦는 것을 확인하더니 장난꾸러기처럼 웃으면서 말을 이어갔다. 하여튼 성격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어, 두 어른의 생각이었다.
“아니, 까놓고 말하자면 저쪽도 말이야, 아저씨가 저쪽이랑 완전히 절연하고 우리랑 놀다가 나중에 뭐 하나 터뜨릴까 봐 쉽게 뭘 못 한 상태지. 아저씨는 지금 의도치 않게 이중 첩자 같은 짓을 한 거라고요.”
“…내가 저쪽이랑 접촉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있고?”
“일단 근거 하나를 들자면 이번 사건 때 심각하게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국 시민 구조에 힘쓴 것.”
“또 저번 8월달에 여기 한 번 급습이 있었잖아요? 근데 그 이후에 여기쪽 정보가 샌 기미가 없다는 것.”
“그 자들이 버티고 있을 지는 어떻게 알고.”
“애초에 내가 아저씨를 끌고 나온 것도 있지만 그 때도 합 맞춰 싸웠잖아요? 터뜨리기 좋은 타이밍은 여러 번 있었어요. 경찰들한테 덤터기 씌우기 좋은 타이밍도 있었잖아. 한 순간에 이슈화 시키기에는 충분했는데, 아니면 화살이라도 잠깐 돌리기에 말이죠. 그런데-”
붉은 머리의 남자는, 그는 잠깐 기억을 되짚어보고 있었다. 분명 그 때 나온 뉴스를 전부 확인한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의 이슈는 이 쪽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보통 언론사를 활용한다면 최대한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고, 물량 공세를 했어야 하는데, 그랬다면 레드스틸 사에 대한 기사가 났어야 정상일 텐데. 심지어 다른 이슈에 묻혀서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하더라도, 레드스틸 사에 대해 후속적 조치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래, 정보가 빼돌려 졌다면 일어났어야 하는 일들이-
“없었지.”
“없었죠. 여기쪽 소식이라고는 한 개도 없었죠.”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콜슨은 끝내 패배를 선언하듯이 이야기했다. 정답이다. 얻을 수 있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맥락을 모르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 또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쪽과의 연결이 영 맛이 간 지 오래였다. 그런 상황에서 계속 불안해했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행보를 반복해 온 것이다. 그 결과 럭비공은 터치 다운 상태가 됐다, 저 두 사람에게.
“응? 아니 잠깐 그걸 아저씨가 하면 어떡해? 아저씨가 불러 모은 거에요 지금?”
“일단 반박에 대한 결론은, 자네의 입장 자체가 저쪽에도 상당히 애매해서 그렇게 됐다네. 사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우리가 더 묻고 싶어.”
…그리고 두 사람의 어처구니도 함께 터치 다운이 된 모양이다.
“…그래, 그래. 말한 대로 나도 꽤 애매한 위치야. 너희를 도운 것도 사실이고. 이미 어느 정도 버림패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이렇게 불러 모은 이유는 또 뭐구요?”
“많이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지. 그리고 어제 자에 온 이 연락으로 한 번 더 혼란스러워졌어.”
이제부터 정말 본론이었다. 탁에 모여 앉은 사람들은 상체를 당겨 앉고는 그들이 오늘 봐야 하는 것을 보았다. 이 허무한 배신자의, 비밀번호 말고, 바탕화면도 말고, 문자 메시지의 어딘가에, 핸드폰 주인이 조심스럽게 꺼낸 텍스트.
“…28일 총회 뒷문에서 보자는 건 또 뭐야.”
“그러게나 말이다. 이미 다 끝났거든? 여기서 뭐가 더 나온다고 한들 뒤집는 게 어려운 건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대체 날 뒤늦게 만나서 뭘 하려는지 참 궁금해서.”
“이걸 알려주는 이유는?”
분명 요구 사항이 있을 터였다. 이건 정보였고, 여차 하면 대화를 엿듣고 새로운 작전이라도 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니까. 한편으로는 정말 그 의중이 궁금하기도 하다, 이 배신자의 속은 당연히 포함해서 현재 히어로들의 수장 되는 사람의 속까지. 때문에 그 알고자 하는 것 중 하나인 이 사람의 속을 캐내는 것이다.
“…어차피 돈이 부족해서 굴러들어 온 사람이 나야. 신념 싸움과는 영 엮이기 싫다고.”
“참나, 잠깐만. 이건 뭐 강매도 아니고.”
“…계속 해 보게.”
그리고 붉은 머리의 남자는 한 번 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상체를 도로 젖혔고, 레드우드는 숨겨진 속내가 더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그 자세를 고집하고 있었다. 제 제자에게 눈치를 줘 도로 돌아오게 하는 건 덤이다. 어떻게 보던 간에 더 들어봐야 아는 거니까.
“그래, 요구사항 없이 일단 들이밀어서 미안하게 됐어. 그런데 상상하는 것처럼 어디 망명하게 해달라느니 그건 아니야.”
아니야? 망명으로 거의 예상하다시피 한 두 사람의 눈에 의문과 이채가 서렸다. 예상을 뛰어넘으니 그만큼 걱정과 기대와 이유 모를 흥미와 짜증이 한껏 두 사람을 노크하고 있었다. 이 대화의 주도권이 어디로 갔는지는 이제 그들조차 몰랐다.
“저쪽의 그 자식이 다시금 일어서면 일단 나도 엿되는 건 확정이잖아.”
“…잡아 달라? 그러면 그 다음에는요?”
“내가 감옥에 가서 입을 털면, 너희가 억류한 건보다도 저쪽이 훨씬 더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만약에 저쪽이 몰락하면.”
“…오, 순순히 잡히시게?”
영 못 믿는 눈치의 신더의 발등이 살며시 가볍게 눌린다. 이 아저씨가, 사기 당하면 어쩌려고. 형형한 눈초리에 맞서는 노익장의 깊은 얼굴이 그를 마주한다. 여기도 달리 대책이라는 것은 없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 같았다.
“선입금된 돈도 못 써먹겠고… 솔직히 안 잡히는 게 제일 좋지만 너희 입장이나 내 입장이나 그 놈 못 나오게 작은 쐐기라도 하나 더 박는 게 낫잖아.”
적어도 이 말은 모두가 동의했는지 작게 그렇다고 대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경찰이 아니었다. 일개라고 하기엔 뭣한 어느 회사 오너와, 정말 일개 자경단. 그 뿐이었다. 공익을 위해 움직일 뿐 공권력은 없었다.
“당장은 손은 못 쓰지, 우리는 경찰이 아니라네. 국가 공인이라고는 영업 허가 이런 것 외엔 없어.”
“알아.”
그리하여 그들이 하는 행동은 거미를 노리는 게 아니라 거미줄을 불살라 스스로 내려오게 만드는 것이었으니, 그걸 문득 문득 본 콜슨은 알고 있는 바였다. 다만 그걸 최대한 행하라고, 초라한 배신자가 짓는 표정 치고는 굳건한 얼굴을 할 뿐이었다. 레드우드는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지만, 신더는 아무래도 하나 더 묻고 싶은 것이 존재했다.
“보석금 요구하는 건 아니죠?”
“그거 알아? 내가 이런 저런 말 다 해도 결국 난 미수야. 진짜로 일 벌리고 탈옥까지 한 녀석들과는 형량 차이가 클 수밖에 없어. 보석금이야, 그 받은 선입금 같은 걸로다가 내던가 할련다.”
그 공로는 신더의 것이었다. 미수로 돌아간, 어떻게 보면 이 사람의 죄질을 의도치 않게 가볍게 만들고 시민들도 구해버린. 골 때린다는 표정이 여과 없이 드러나자 표정 관리는 때려 쳤냐는 핀잔이 바로 꽂혔다. 그래도 그렇게 했어야지 사람들이 사는 걸. 후회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나서야 이야기는 계속 해서 흘러갔다. 레드우드는, 속으로 생각하길 법정이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을텐데, 하며 눈 앞의 배신자를 보고 있기야 했다. 무운은 빌어주지 않기로 하며.
“…그래서, 결국엔 말이지. 이제 입장이 좀 정리된 셈이기도 하지만, 일단 저쪽이랑은 절연이고. 아까 이야기 한 접선은 최후통첩에 가까울 거라고.”
“순순히 믿지는 못 하겠지만요.”
“...배신의 대가냐.”
“뭘 새삼 당연한 말씀을. 우직하게 그러셨으면 몰라 어떨 땐 순하게 계시고 어떨 땐 뒤통수 칠 각만 재고 있으시고.”
혀 차는 소리가 울렸다. 배신의 대가란 그런 것이었다. 남의 신뢰도를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어느 한 편에도 서지 못하는 것. 스스로 소속하고자 해도 그럴 수 없게 되는 것, 그게 말로였다. 그러나 이 쪽도 이렇다 할 패가 존재하지는 않았기에,
“…일단 28일에, 먼저 가시고. 타이밍은 몰라도 뒤따라 가는 걸로 할까 하는데.”
그렇게 극적으로 협상같지도 않은 신경전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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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43:06oO(짹하)
이제... 답레 쓰러 가겟읍니다 -
449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49:22졸려서 두뇌전 신경전 내용이 머리에 잘 안 들어온다
그 말은 바꿔 말하면 뎁주가 엄청 신경써서 썼다는 뜻일 것이다
아침에 인나서 다시 정독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슴니다
햘작햘작 -
45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49:25(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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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짧은 잡담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51:45써머: 너 왜 갑자기 핸드폰 보다말고 팔꿈치 핥아보려하냐
달새: ...안되네...
달새: 너도 함 해봐라 서류 내가 들어줄테니까
써머: 난 되는데?
달새: 너 관절에 문제있냐?
*써머 - > 정보부서 2짱인 모브캐입니다 -
45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54:45달새 안 되는구나...근데 왜 해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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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55:48원래 그런거 보면 다들 한번씩 해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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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58:18대충 내용 요약
불법 억류 상태인 도노반
ㄴ수용소 폭발 때 거기 수감자들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나도 끼워가게 하면 되는 거 아님?
-> 님이 나중에 입 털때 불법인 거 말하면 어캄
ㄴ이걸 적어도 불법은 아니게 할 방법이 나한테 의료용 보조 기구 맞춰주는 건데 그건 왜 안 함?
-> 기구 만드는 데에 이런 저런 종이 서류가 나오는 것 + 그 정도로 장기 체류면 결국 붙잡힘
->신더: 어차피 님이 아리까리한 상태라 이 난리를 피워야 하는지 어떤지 확신이 안 섰음 ㅇㅇ
ㄴ그걸 어케 확신함
-> 8월달에 범죄자들이 대량으로 거리에 풀렸을 때 여기도 침공했는데 털린 정보가 없었고 뉴스에도 안 뜸 ㅎ (그리고 아무 일도 안 일어남)
ㄴ젠장 항복, 그래서 내가 좀 제안을 하고자 함, 정보를 줄 테니 그 자식들 좀 잡아 주셈
-> 띠용 님 감옥 가도 됨?
ㄴ어차피 내가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 입힌 건 사실상 미수임
-> 신더: 아 내가 저지했지
-> 시어도어: (저런 법정이 그렇게 만만하진 않을텐데) -
45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1:59:06팔꿈치
뭐야 왜 돼요 -
456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1:59:47사서주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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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00:03뎁주도 안 된다
뭐야 모브캐 굉장해 -
45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05:02팤주는 된다 히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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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06:00?ㅓ뜨케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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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06:12머야 어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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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06:24되던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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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06:34oO(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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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09:26인류 1%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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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10:31(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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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알콘런티주 (YzaVe4SJrk) 2020. 12. 29. 오전 2:13:14ㅇㄱㆍ식즤ㆍ앗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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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13:28알주가 고장낫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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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14:35알하
고장나셧어 -
468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17:28알하
고장나셨군 -
46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17:34힉가루랑 일광이...무슨 사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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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19:59선대 마젠타왕이 실험하고 그 실험체가 힉가루 아니였나 기억이 잘 안 난다
그 다음에 일광이가 이제... 색 빼주구 -
471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22:06>>469 서로에 대한 감정이나 인식 없이 단순히 관계만 적자면
1. 일광이네 아빠는 힉가루같은 아이들을 데리고 실험을 했음
2. 아빠가 죽고 일광이가 아이들을 구출
3. 일광 본인은 금전적인 문제로 아이들을 돌볼 수가 없어서 어찌어찌 연줄 닿은 시골마을에 힉가루를 포함한 아이들을 맡김
4. 시골마을에 사는 아이들을 일광이가 여러가지로 지원해줌. 즉 ★후원자★
5. ★ 일광과 힉가루는 구출 당시를 제외하곤 직접 만난 적이 없음 ★
입니다 -
47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24:16><470 >>471 감사합니다 할쟉할쟉할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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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24:37맞았구나 다행이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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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25:25>>470 정답이옵니다
호로롭
뭐어 곧 힉가루독백에 나올 예정이긴 했지만요 -
475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25:42(둘 사이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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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25:42독백 존버합니다
두근 -
477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28:32독백 숨참으면서 추억노래 하나 가져옵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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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28:41하여튼 이제 힉가루 만나면 마붑으로 붙잡아두고 @일광이 하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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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28:52모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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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30:38저게 몬진 모르겠는데 작화와 노래풍이 상당히 추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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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32:46>>478 예아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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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33:29실제로 붙잡고 만나게 한다면 상당한 치정극(?????)이 벌어질 것 같지만 뭐 그건 그 때 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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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33:59치정극이라니 재미있겠다
꼭 만나게 해야만 -
484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34:42(사서주가늙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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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2:39:49일광이의 이모티콘이 사라진 이유=호주가 졸려서
예 그렇습니다
톡바입니다 -
486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41:24호바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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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43:02호바
-
48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전 2:52:45뎁주도 슬슬... 자러 가겠읍니다 톡바
호바 팤바 사바 -
489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2:53:25뎁바뎁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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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2:56:42뎁-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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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6:15:28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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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6:28:17너무일찍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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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6:31:26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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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7:56:49꿈에서...채셔랑 청금석씨가 깊게 얽혔어
왜 저 조합인지 어리둥절하고있다 -
49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8:21:33꿈속의 내가.. 청금석씨 죽이겠다고 해서(꿈속에서 그랬단소리임 청금석씨 토끼랑 잘사는중)
꿈속의 클주가 채셔로 깊게 얽혀서 못죽이게ㅇ할 생각이었음(대체 왜 채션지 그보다 이거 내가 하겠다고 한거아니냐고)
그래서 채셔랑 청금석씨 항성 AU같은거 풀고()그랬음
뭔꿈이야??일단 알두인 미안하다
잘은 모르겠고 채셔가 앙탈부리고 삐지는거 봣음 -
49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8:27:07(뭔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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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전 8:32:44짱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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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8:39:27모야 그 꿈 저도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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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ㅇ (Xi.hNFBfGg) 2020. 12. 29. 오전 9:02:15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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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03:29출근..시러.ㅣ...................
톡하톡하 -
501 ㅇ (Xi.hNFBfGg) 2020. 12. 29. 오전 9:05:12온라인 수업 발표 끝나니까 매우 피곤. 아침 매우 피곤.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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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11:35ㅇ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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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21:09살다살다,,, 결혼식 꿈을 꿧다
백이랑 셈씨랑 자매였고 와중에 셈씨가 동생이엇다.... 백이가 결혼한다니까 셈씨가 자기가 먼저 결혼할거라고 안된다()그래서.......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먼저 결혼하기로 햇다 셈씨가 가위바위보 이겨서 누구랑 결혼하긴 하는데 누구랑 햇는진 모르겟고 이게 무슨꿈인지
톡하...쫀아... -
504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9:21:52(뭔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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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23:01백이주백이주
지금 백이에게 슬쩍 일대일로 선물줘도 되나여 -
506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24:42뭔꿈읹ㅈ는 모르겟고,,, 셈씨 드레스가 ㅇㅖ뻣네요
헉 당연 괜찮지요 -
507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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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27:48넛하톡하여요
아침에 아침인사하는게 오랜만인 기분 -
50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29:01셈씨 웨딩드레스 보여줘요!!!
넛하백하미하 -
510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29:07우리 스레느 아무때나 다 아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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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30:48셈씨 웨딩드레스 제머릿속에 잇는대 어케 뇌한조각 꺼내드릴까요 팤하톡하
맞다 세상은 내가 중심 내가 일어난 그때가 아침이로다 -
512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32:51팤하
>>511 이게 마따
⭐️뇌 한조각⭐️ -
513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34:05어제 자다가 생각했는데
넛케가 씨큐한테 준것들
-초콜릿
-빼빼로
-병아리 만쥬
넛케는 씨큐를 살찌우려는건가 -
514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34:43백이랑 정반대 느낌이엇던건 기억나ㄴㅐ요 백이가 한겹한겹 나풀나풀 드레스인데,, 셈씨는 똬! 쫘! 빠! 한 느낌이엇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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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35:22잠깐 일하고 온 사이 3명이 늘어났다 톡하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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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3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짱기엽다
허억 간식거리 먹을거리 좋아하는 애들 크리스마스에 슈크림 트리를 장만해줫어야만이 -
517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36:38사하톡하여요 일..... 이번주는 4일뿐이여요 벌써 반절 지낫어요 화이팅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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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37:27사하
셈씨 무슨 드레스 입은거야ㅋㅋㅋㅋㅋㅋ
슈크림 트리(솔깃) -
519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37:29뜬금없는데 그러고보니까 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 주인공 디폴트 네임이,,, 히요코야 (뜻: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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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37:59주인공 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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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39:39>>517 킹치만 그 이틀이 지나면 나이를 먹잖아오...
흑흑 영원히 20대였으면 좋게따............그렇다고 낼모래가 1계란인건 아닙니다(진지)
티미 풀어야지
미리내쟝은 옛날에 칭구한테 사쿠라 사라사라였나 그 벚꽃술을 받은적 있습니다
근데 벼리(늑대개)가 깨먹음 -
522 백이주 (cTGMoz2Cjs) 2020. 12. 29. 오전 9:39:59슈크림트리 짱 대박아니냐며 오너먼트도 막 쿠키가 생크림이나 크림치즈 같은거로 하면 맛잇겟 아니 예쁘고 그럴텐디 크으으윽 내년 크리스마스를 기약해야만
주인공 만쥬면 쪼여먹는 엔딩뿐이잖어요 -
523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40:15>>519 파이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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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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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41:29사서주는... 낼모레... 한판....(메모)
>>524 그 아저씨 맞다고 할것같은데 어쩌지 -
526 클주 ◆Ni7Ms0eetc (i2LkRWPDek) 2020. 12. 29. 오전 9:41:59아침에 일어나서 모 ㅡ닝 인강들엇는데
선생님 저는... 흥선대원군환생인가바요
아무래도 상소문 올렷던 유생이엇던듯 이정도로 대뇌가 외래의 언어를 거부할줄이야 -
52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43:43사서주 낼모레면 계란한판이군요...(토닥
클하클하
(머시여 -
528 클주 ◆Ni7Ms0eetc (i2LkRWPDek) 2020. 12. 29. 오전 9:43:44넛케가.. 비둘기시뮬레이션에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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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43:58내가..내가..미리내랑 동갑이라니...!!!!!
아니네 미리내보단 젊네 ㅎ -
530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45:00>>528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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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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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45:35맞아맞아 클주에게 질문할거있다
사냥꾼은 신체 절단돼도 수복됀다고 했던거같은데
잘린 몸이 알아서 달라붙는거같은 느낌인가요
절단면에서 몸이 자라나는 느낌인가요
뭐 질문이 이따위로 고어해
죄송합니다 -
533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45:55뭐 넛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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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46:08백이,,,,,
천사야 -
535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46:23>>531 저건 뭐시여ㅋㅋㅋㅋㅋㅋㅋㅋ
탐ㄴ
넛케 의외로 마시기 불편하다고 싫어한다 -
53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전 9:47:02코주와 넛주의 합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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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백이주 (9foKUlnRpw) 2020. 12. 29. 오전 9:47:59백이주가 탐난다 총모양 술
애들이랑 저거로 마피아게임하고 싶다 두근두근
벌칙이다 마셔라! 하면서 입에 총구 들이밀기 < 술임
계란한판이구나 부화하면 피피 한판 -
538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9:49:12>>535 싫어하는구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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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49:30병아리 한판은 기엽지만 피피 한판은 안기여어 (파이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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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50:41역시 백의 술주 백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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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백이주 (9foKUlnRpw) 2020. 12. 29. 오전 9:51:13백이는... 천사해
뒷사람은 술모양 총으로 마피아놀이할거야
앗차 다이어리 1월부터구나 12월 오늘에 받앗다고 적어야 하는데——!!! -
542 코 (3KHwjX2/Zo) 2020. 12. 29. 오전 9:52:09내용물은 넛주에게 줄것이고
껍데기는 내가 가져가겠다 -
543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9:52:51>>542 코-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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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53:23다이어리에 전년 12월까진 있는경우도 있지않나
아닌가
큭
(다이어리 안써본사람) -
54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9:53:36코주가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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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9:53:45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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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백이주 (9foKUlnRpw) 2020. 12. 29. 오전 9:54:22캘린더는... 있어도 다이어리는 못본거 같은데 광광
있다고해
내맘이야
적을거야
어딜쓰읍 -
54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54:28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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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백이주 (9foKUlnRpw) 2020. 12. 29. 오전 9:54:39코하 톡하여요 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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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9:54:43뭐야 오타났어요 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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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전 9:55:28뭐야 진짜 소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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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코 (3KHwjX2/Zo) 2020. 12. 29. 오전 9:55:48총이 있는 한 나는 언제든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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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클주 ◆Ni7Ms0eetc (i2LkRWPDek) 2020. 12. 29. 오전 9:59:28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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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클주 ◆Ni7Ms0eetc (i2LkRWPDek) 2020. 12. 29. 오전 9:59:52그럴땐.. 클주는 그냥 12월 마지막주 페이지를 뜯어서 새 다이어리에 붙여버려
후레 -
555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0:00:31>>532
클주클주
질문이잇소요 -
556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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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0:03:23>>532 절단면이 쌩쌩할 때 잘려나간 부분 가져다붙이면 붙고
슬슬 재생되기 시작하면 자라난답니다
근데 전자가 더 효율이 좋음
(자라나는 시간 절약) -
55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0:04:16가온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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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0:05:40ㄱㅅ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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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가드너CQ청금석주나마블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전 10:06:16잠을 설쳤더니 머리가...은은하게 계속 아프군
좀 자다 와야할듯 -
561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10:07:31뭐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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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0:08:13가오니할쟉
마주는 자라 -
563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0:09:16가바
클주도 자야겟습니다.. -
56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0:19:48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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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전 10:20:09간 사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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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10:32:01질문이나 해시 받아요 '0-
-
56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전 10:43:45캔디나 캔디주가 파크랑 하고싶어 하는게 있나요?
글고 콘탄이랑 러너웨이 같은 세계인가요..? -
568 알콘런티주 (IKHl/B48IY) 2020. 12. 29. 오전 10:52:17>>567 음.. 크루즈여행?(간단)
콘스탄틴은 닌텐도 게임 [룬팩토리3]
RUNAWAY는 애니메이션 [아쿠다마 드라이브] 기반이요 -
569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10:56:10다들 코야 하고 오시라!
사서주도 질문 받아볼까.. -
570 ㅇ (Xi.hNFBfGg) 2020. 12. 29. 오전 10:58:53아쿠다마 검색해서 들어가자마자 페르소나 떠올랐는데 진짜 페르소나 감독이었네.
-
571 알콘런티주 (aVk/MXbGA6) 2020. 12. 29. 오전 11:05:30>>569 캐릭터들 데이트 신청 반응 주세요
>>570 ㅇ주도요
(?) -
57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전 11:07:29페에에르으쏘오나아!!
[챙---!!!]
좋은 오전입니다 -
573 알콘런티주 (aVk/MXbGA6) 2020. 12. 29. 오전 11:10:19>>572 호하
-
574 알콘런티주 (aVk/MXbGA6) 2020. 12. 29. 오전 11:13:34먼저 푸는 데이트 신청 반응
알사탕: 같이 놀면 좋죠. 어디로 갈까요?
콘스탄틴: 난데없이 이상한 말을 하네. 바빠서 안 해.
RUNAWAY: 나는 좋아. 그전에.. 죽여봐도 돼? -
57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전 11:25:25데이트 신청 반응
l, L : (데이트가 뭐지)(어떻게 하는 거지)
엘라스트 : 상담하시려고요?(방긋)
엔젤 : 나 말고 환상체한테나 가서 작업해라.
조프리 : SM이어도 괜찮겠어요? 제가 M이란 건 이미 아시고 계시는 거죠?
블랙 : (무시)일해.
화이트 : 우린 이미 같이 있지 않아? 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길 원한다면 가자.
피리어드 : (원래는 없지만 톡방 애들이라면 말대꾸는 해줌)응 너 뒤져~.
로베르트 : 좋아! 사랑을 나누자!
그레이 : (부드럽게 거절) -
576 알콘런티주 (aVk/MXbGA6) 2020. 12. 29. 오전 11:27:46조프리 피리어드 로베르트 진짜 임팩트 대단해
-
57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전 11:42:49>>572 느와르ㅡ!
톡하 -
578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전 11:43:37일을 마친 사서주는 자유에요?
아니, 일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있지
톡하톡하... -
579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12:01:29데이트 신청 반응
사서 - "데이트? 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런거 관심 없는데 ㅋㅋㅋ 그래도 놀자는 거면 같이 놀지 뭐"
달새 - "가서 일이나 하십쇼. 할 일 없습니까?" 가 보통이고.. 에디라면 "앗 데이트...! 응! 언제 갈까? (방긋)"
월꿀 - "이런.. 내가 먼저 신청하려고 했는데, 한 발 늦었네? 좋아, 어디로 갈까? 네가 가자는 곳이면 나는 어디건 좋아"
내숭 빼면 "데이트? 귀찮아. 일 끝나고 내 방이나 와라 치맥먹게"
미리내 - "그거 의뢰냐? 아니면 꺼져"
작약이 - "네??? 데이트요? 저랑요? 꺅!! 좋아요!!" -
580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12:25:16로베르트는 그냥 좋아! 사랑을 나누자!하고 해맑게 외친 것뿐이지만 임트가 있는 건가.
>>579 L : 먹을 거....(쫑긋) -
581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12:27:03엘 앞에선 내숭떨면서 말할 것 같지만.. 치킨 먹어용 하면 오라고 하겠죠! (월꿀: (쓰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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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12:35:11엘이라면 아마 내숭 안 떨고 대답한 사이 음침하게 소리없이 지나가다가 귀쫑긋하고 바라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요. (엘: (매우 무섭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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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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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26:44냔냐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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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1:30:25냔나 기여어
>>582 엘 기여어 -
586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43:47그러고보니 클주 왜 멈머는 냔냐 싫어하나요...?
윽 자구 일어낫다 톡하 -
587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1:46:38vkz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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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1:47:17톡하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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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49:12ㅇ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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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1:56:24tktjwndml gmlakd tkgkd wkf emfdjTtmqs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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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57:26(왜 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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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1:59:17rmrjs vkzwnrk tlarkrgks dlsxjspt wjswk rlrl wndehrdlfksms Emtdlqs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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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2:00:30왜읽혀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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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01:42한영변환기 클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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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02:07Worwnsms wjswk rlrl wndehrdl dkslqslek. zhdrmfpdlcbfpdltustm.
-
596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02:33(rnlcksg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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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03:24안 읽혀서 불편해요 :3
전자기기 중독 그런 걸 떠나서 -
598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04:24귀찮아서 아예 안읽고있어요 뇽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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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2:04:31https://terran6820.tistory.com/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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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06:52영어밖에 안나오면.. 진짜로 해석이 되게 영어를 써서 이야기하는쪽이 훨씬 편해용...
사서주도 붉은 c게임에서 한글 안쳐지는 버그생겼을때 겜하면서 팀들이랑 영어로 이야기했거든요... -
601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2:08:10>>600 와 능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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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2:08:29흡흡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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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08:32단지 귀찮으시기 때문일지도(끄덕
그리고 팤주는 중독이 아니네요
클주클주 >>586 -
60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09:57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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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10:29>>601 K-AOS게임 랭킹전에서 팀들이랑 하는 이야기가 뭐뭐있겠어요..
해봤자 뭐 안보인다 니 뭐하냐 돌자 샛길에서 미끼놓자 그정도죠 머... -
60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11:54>>586 컨셉에 잡아먹혀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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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15:40vkzgk
팤하
tktjwndml gmlakd tkgkd wkf emfdjTtmqslek.
사서주의 희망 사항 잘 들었습니다.
rmrjs vkzwnrk tlarkrgks dlsxjspt wjswk rlrl wndehrdlfksms Emtdlqslek.
그건 팤주가 심각한 인터넷 전자 기기 중독이라는 뜻입니다.
Worwnsms wjswk rlrl wndehrdl dkslqslek. zhdrmfpdlcbfpdltustm.
짹주는 전자 기기 중독이 아닙니다. 콩그레이츄레이션스. -
60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16:10(rnlcksgdma...)
(귀찮음...) -
609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16:57그런데 진짜 팤주 이거 어떻게 타자 안 치고 읽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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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18:17>>606 개커업네요 뽀뽀 마렵다
>>609 되던데오
사실 팤주가 인터넷 중독이기 때문이 마따 -
611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20:36ㅇ주도 영타 외워야 하는데 아직까지 한타밖에 못 외웠다...하지만 귀찮단 말이에요....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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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21:26그리고 사실 사퍼는 굿핑 하나만으로 칭찬/비아냥/시비/싸우자 이 쉑히야를 전부 표현할수있는 갓겜이므로 굳이 채팅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들 갓겜 하실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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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2:23:06제 혈육 사퍼할 때 맨날 망겜똥겜 염불외면서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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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24:10제 지인 사퍼할 때 맨날 망겜똥겜 염불외면서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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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24:53>>611 일단 영어로 이것저것 하시다보면 저절로 외워지실 거시다
>>612 대충 롤 미아핑이랑 비슷한 거구나 -
61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26:52팤주가 적이 사라졌다고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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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27:19>>613-614 아;;들킴;
>>615 내!
탱커가 한 명한테 계속 핑을 찍어대면서 굿을 연타하면 모니터 앞에선 그 한명의 부모를 찾고있는거에요 -
61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2:28:01대충.. 생존핑이구나
확인 -
61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32:40○○○ - 생존
○○○ - 생존
○○○ - 생존 -
620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32:44그러니 다들 이런 망겜 하지 말고 갓-겜인 소-울워커를 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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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36:59소워 복귀하기에는 꼬접포트리스 다시 하기가 너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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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2:38:23뭔가 갓꿈을 꾼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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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38:31이번 신캐 포트리스 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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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2:43:36뒤통수를 (뿅)망치로 내리치면 기억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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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44:03뭐야 기억해줘요
팤주는 기존캐부터 엔딩을 봐야 하는 거시에요
스토리조차 이해를 아직 못 한 거시에요 -
626 키린주 (O1Atsexvzo) 2020. 12. 29. 오후 2:46:56소워는 하루가 사이코패스라는 거 말고는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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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47:09아앗아아... 그렇다면 어쩔수 없다는 거시에오
개인적으로 이번 신캐 이쁘고 스킬 재밌어서는 개뿔 내가 게임하면서 앉아서 쏴 엎드려 쏴를 보게될줄은 몰랐다 -
62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47:40난 포트리스가 뭔지 모른다. 차라리 테트리스를 하겠어.
근데 클주 팤주 알채셔 곡 하나 추천해봐도 되나요. -
62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2:48:49데이트 신청 반응
새짖: 음, 언제?
키리: 안돼요. 그렇지만 놀러가는 거라면 괜찮아요.
칼라일: 으응...? (떨떠름) 장난이지?
다인맘: (딱콩) 놀리면 못써요~~ 그치만 내가 아직 한 미모 하지? (좋아함)
개울: 꺼져
현진: 갑자기요? 음... 썸부터 시작해요. -
63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49:56키-하
>>627 군인체험(?
>>628 제발 해주세요 -
63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2:53:43일단 팤주는 과외하러 갈게요 ㅇ주가 추천해주신 거 갔다와서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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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2:54:35클주만 허락해주신다면.....
팤바 -
633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56:25>>내가 아직 한 미모 하지?<<
>>630 새 스킬이 있길래 냉큼 등록했는데... (흐릿) 그래도 딜 좋으니 만족
팤바팤바 키하키하 -
634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2:57:41그리고 짹하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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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3:00:42오신분들 모하모하 톡하톡하
사서주는 일하러 톡바톡..바..(. . -
63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3:00:51그런건 허락 안 받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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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3:00:53톡하
짹주는 스토리 어려운 게임은 유튜브와 꺼무위키의 도움을 받습니다
잠깐 생각해보니 피지컬도 딸려 하루하루 생존이 우선인 내가 스토리마저 그렇게 해결한다면 나에게 남는 건 뭐지? -
63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3:01:25ㅉㅎㅉㅎ
재미가 남습니다
솔직히 공략진행도 좀 재밋긴함
약간 설명서보고 레고조립하던때의 그 즐거움 -
63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3:02:54공략진행 막힐때 하면 재밌지
정작 필요한 공략이 안 나올 때 화나지만
레고 어릴때 다들 재밌게 했다던데 저는 한번도 레고를 즐겨본 적이 없어서 신기합니다
그거 어떻게 만들어요 대체 -
640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3:21:51알채셔 추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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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사서주(영원한20대)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3:37:25사서주도 레고 안해봤어요..
누나가 건담만드는건 몇번 봤지만요 -
642 dɪ|zæstə(r) 3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3:56:571: situplay>1596245230>122
2: situplay>1596245230>226
※ 사지절단,신체훼손 등 잔혹한 묘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마블.
마블. 마블!
도망쳐야 해.
……
….
시끄러워.
“도와주러 올 필요는 없었는데.”
에스텔은 거대한 뱀에게 조금 날카롭게 말한다. 자신을 위한 것임은 알고 있었으나, 그의 방식은 거칠었다. 리테와 카밀에 대한 대처는 난폭할 지언정 에스텔이 납득할 수 있었다. 둘은 정신체를 사냥할 능력이 있는 사냥꾼이었으니까. 더군다나 리테는 수없이 많은 비스트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를 못 들은 척 했다. 오로지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리테를 괘씸하다고 생각하는 심리는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저들은 달랐다. 에스텔의 후배들은 여럿이라고는 해도 정신체를 상대할 역량이 되지 않았다. 굳이 그 뱀이 나서서 위압할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저들은 너를 죽이려 왔지.”
비스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뱀은 말한다. 에스텔의 어깨 부근을 휘감듯 부유한다. 뱀이 이 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도망친 프리실라를 봤기 때문이었다. 먼 거리를 이동하기에 불편한 신체구조를 지닌 그 애가 그렇게까지 멀리 왔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고 뱀은 생각했다. 마블은 뱀의 목소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치밀어오르는 불쾌감이 느껴져 그것을 찌르려고 달려든다.
“떨어져.”
경멸하는 목소리와 함께 창을 올려찍는다. 뱀은 마블의 공격을 가볍게 피한다. 에스텔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빠르기였다. 뱀은 이어 인간의 정신을 갉아먹는 음파를 마블을 향해 보내기 시작한다. 마블은 주춤한다. 수도 없이 많은 비스트들의 비명소리와 울부짖음이 그의 귓가에 들려온다. 그 속에는 리테의 것도 끼어있었다.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 목소리는 잠시 움츠러드나 싶었던 마블을 다시금 고양시키고 분노하게끔 한다.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 기분나쁘고 불쾌한, 그를 가로막는 것 같은 소리. 마블의 눈이 분노로 차서 희번득댄다.
“닥쳐. 닥쳐. 닥쳐!”
에스텔은 슬프지만 자신에게 뱀을 말릴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동료를 해치는 일을 해온 사냥꾼인 에스텔을 기꺼이 받아준 것만으로도 빚을 지고 있었다. 여기에서 뱀을 말린다면 그거야말로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태도일 것이다. 사냥꾼들은 비스트의 사정을 봐준 적 따위는 없었으니까.
결국에는, 올바르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에스텔은 생각한다. 뱀은 에스텔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를 향한 공격을 막고 있었다. 이 틈에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에스텔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껴왔던 소중한 후배인 마블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거기다가 에스텔이 뒤로 빠진다면 이 뱀이 마블을 어떻게 할지는 뻔한 일이었다.
“마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 마블은 에스텔의 이야기마저 들을 생각이 없었다. 그는 알 수 없는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은 정신체의 공격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도시를 위해 싸워나간 나날 속에서 그의 감정은 이미 마모되어 있었다. 그는 짐승을 죽이는 존재였고, 도시를 위한 부품이었다.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워진 규칙만을 우선시하던 끝에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도 잊어버렸다.
마블은 에스텔을 사랑했고, 사실은 에스텔이 죽어버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비스트를 죽여야 한다는 것은 지켜져야만 하는 도시의 규칙이었다. 그렇다면, 끔찍한 괴물로서 누군가에게 죽어 소모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그것이 처음 마블이 생각한 것이었다. 이름조차 기억해주지 않을 사람들에 의해 에스텔이 죽어버리는 것은 싫었다. 자신이 누구를 죽였는지도 모르는 이들이 사랑하는 선배의 심장을 뽑아 손쉽게 사용한다니, 상상만 해도 소름끼쳤다. 그러니까 자신이 죽일 것이다. 누구보다 에스텔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누구보다 사랑해온 자신이.
그것을 생각하면 마블은 기뻐졌다. 더 이상 누군가에게 에스텔이 죽어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 자신이 그 끝을 끝까지 지켜봐줄 수 있으니까. 그것을 기쁨으로 삼기 위해 노력했다. 도시에 부합하는 인간이란 그런 것이었다. 마블은, 기뻐하기 위해 애썼다. 마블은 순전히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인간이었다.
뱀은 마블의 공격이 자신을 스쳤음을 눈치챈다. 지금까지는 겪은 적 없는 일이었다. 거대한 뱀은 눈 앞의 사냥꾼을 바라본다. 자신의 괴로움과 고통을 기쁨으로 치환하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반복해온 끝에, 이제는 즐거움과 고통의 근원이 무엇인지도 잊어버린 이를. 뱀의 전투방식은 누군가의 감정을 헤집고 그 약점을 찔러대는 것이었다.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은 있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자극해서, 동요하는 감정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절망, 슬픔, 고통들을 먹어치우면서 그것은 강해진다. 그런 뱀이 보았을 때, 마블이라고 하는 이 존재는.
괴물이었다.
“…에스텔. 자리를 피하도록.”
하지만 에스텔은 물러날 생각이 없었다. 에스텔에게는 근본적으로 인격을 가진 존재들에 대해 애착과 동정을 버리지 못하는 면이 있었다. 그런 점 때문에 다른 인간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뱀은 그를 친구로 삼았으나, 이런 상황에서는 그런 면이 유감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피하고 싶다면 네가 해. 나는 후배를 두고 도망치지 않아.”
“글쎄. 네가 후배라고 여겼던 이는 누구보다도 간절히 너를 죽이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 자는-”
뱀은 말을 고친다. 이것은, 괴물이야. 이어진 그 말에 에스텔은 인상을 조금 찡그린다. 에스텔은 뱀과 같은 능력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블의 감정 상태를 정확하게 헤아릴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짐작할 수 있었다.
“에스텔. 짐승의 뒤에 숨지 말고 나와요.”
괴물을 연달아서 공격하면서 마블은 말했다. 대화방의 연구자가 이루어낸 업적을 통해서 마블은 핵의 힘을 극대화하는 법을 이해했다. 지금의 마블에게는 정신체를 상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당신이 사랑하는 후배잖아요. 저를 보라고요.”
뱀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는,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에스텔은 동요한다. 그리고 그가 그것을 말릴 틈도 없이, 거대한 짐승은 자신의 힘을 농축한 숨결을 내뱉는다.
“……!”
마블의 몸이 조각난다. 팔이, 다리가, 목이, 뚜둑, 소리를 내며 분리되고는, 그대로 그 자리에 차례차례 떨어진다. 마치 줄이 끊어진 목각인형과도 같았다. 다시 한 번 뱀이 숨을 내뱉자 그것들은 사방으로 흐트러진다. 곳곳에 떨어진 후배의 신체들을 보고 에스텔은 경악한다.
“이렇게까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 녀석은 충분히 위험해.”
“…라합…!”
“자. 가자고. 어차피 저 자는 사냥꾼이니, 저 정도의 신체 이상은 손쉽게 수복되겠지.”
틀린 말은 아니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저 행동은 잠시 발목을 잡아둔 정도밖에 되지 못했다. 그렇지만, 에스텔은 차마 발을 떼지 못한다. 수많은 사냥꾼들은 죄인이었다. 에스텔 본인도, 리테도, 카밀도, 사랑하는 후배들도 그 과오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에스텔은 수많은 사냥꾼들이 신체가 걸레짝이 되더라도 금세 나아 일어서 싸우던 것을 생각한다. 수명을 희생해 망가지지 않는 몸을 손에 넣은 그들은 짧은 생애를 오로지 도시를 위해 사용한다. 금세 나아버리는 신체라면, 그런 꼴을 당해도 무사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몸을 헌신짝처럼 사용하는 끝에 심장은 닳아간다. 마음은 계속해서 좀먹혀가겠지. 도시를, 도시에 의해 희생되는 사람들을, 어떤 눈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이 상태로 심장팍을 꿰뚫는다면 저 자는 죽는다. 확실하게 숨을 끊지 않는 것은, 나름대로 너의 의지를 존중한 결과야.”
마블의 상체가 꿈틀거린다. 훼손된 몸통이 조금씩 복구되어간다. 이런 상태에서는 마블이 경멸한 그 짐승과 그다지 다를바도 없었다. 아직 다 수복되지 않은 신체로 겨우 기어가면서, 입인지 구분조차 가지 않는 부위로 읊조린다.
“에스텔.”
그 처절한 모습을 에스텔은 내려다본다. 한 때의 평화로웠던 날들을 떠올린다. 자신의 후배를 향해 천천히 걸어간 에스텔은, 조심스레 손을 뻗는다. 부드러운 손길로 마블의 얼굴을 쓸고는, 끌어안는다. 결국에는 동정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패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에스텔의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던 가면이 조각난다. 자신이 선택이 무슨 결과를 낳을 것인지 에스텔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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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가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02:43수위괜찮나이거수위괜찮나이거수위괜찮나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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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4:06:47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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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4:06:52센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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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09:36괜찮다고 생각해
어엉엉엉ㅇ엉ㅇ어ㅠㅠ -
64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09:56최후의 최후에 마블의 심경이 드러나는 게... 너무 조아요
허잉 -
64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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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12:50그레이-하이
블랙이랑 화이트가 어떻게 저렇게 된 친구인가요 -
65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4:17:30호주는
마블-에스텔같은 망사랑(후레해석!
너무 좋다고 생각해
너무조와 -
651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4:17:47옷도 하양아님 검정인 그레이쟝...
으으으으ㅡㅇ 사서주는 심심하고 여러분의 썰을 원합니다
고로 눈을 떠 보니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가 고양이가 된 세상에서 자캐는 어떻게 행동할지 써주세요 (반짝 -
65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4:18:06ㅇ주의 거의 유일한 상냥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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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4:20:12그레이는 ㅇ주가 낸 신캐. 블랙 화이트 어쩌고 그레이도 아니었던 데다가 실톡 쪽이고, 그레이는 톡방의 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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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4:21:29(그레이 반응이 다 >>652와 비슷하다. 어찌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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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4:22:54상냥한 여고생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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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4:24:45그레이 여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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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4:25:46마블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상냥한 여고생은 좋죠...그레이 조아...
(이따 브금 들으러 가야지) -
658 Cinder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26:11모브 설명
저 아저씨:도노반 콜슨. 배신자. 어지간히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협상 이후 일단은 정보를 믿자는 분위기.
아이언애로우: 신더의 옛 동료 겸 동기. 중요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도시에 왔고, 신더가 품던 의심이 사라졌다.
버나드 트레이: 신더의 형제. 겸 2대 솔라리움으로, 그가 히어로가 되었을 당시 신더가 사이드킥을 맡았다. 현재는 복잡한 관계.
올리비아 트레이: 신더의 양어머니. 겸 1대 솔라리움. 신더가 처음 사이드킥이 되었을 때 맡았던 히어로.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
데우스: 본명은 데일 로렌스, 이 판을 만든 장본인이자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리는 중.
bgm: https://youtu.be/k5_fZOT1fdM
DISHONORED-2
“끝났어?”
“아직도 기다리고 있었냐.”
“으으음, 나도 좀 정보 공유 좀 해 주라.”
“저 아저씨가 부른 게 나랑 테오 아저씨였다고.”
“아무튼, 연말연시를 보강할 중요 정보니까. 리슨 케어풀리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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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한 해가 끝나기까지 3일이 남은 어느 날의 밤. 바로 내일은 드디어 길고 긴 침묵이 깨지는 날이었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자면 기자 회견을 준비했다고 하였으니까 말이다. 히어로 총회가 입을 연다는 소식에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 지 언론은 물론이고 의회도, 시민들도 수근거리는 와중에, 어딘가의 잿더미는 바람에 나부끼며 총회 인근의 건물 옥상에 자리하고 있었다. 아이언애로우는 망원경을 그에게 건네 주며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있었고, 콜슨은 뒷문에서 시계를 바라보는 중이었다.
히어로 총회는 그가 보기에 불명예로 가득 찬 건물이었다. 사치스럽고, 쓸 데 없이 호화롭고. 그것이 명예를 드러내는 것이라면야 상관이 없겠으나, 의도된 시나리오대로 빌런들을 고용해 얻은 결과라면 그가 줄 수 있는 시선은 냉정함이 가득 담긴 샛노란 눈 뿐이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도 누군가 내려오는 기색 없이, 즉 한 층 한 층의 불이 켜지는 기색 없이 그저 한밤의 고요를 증명할 뿐인 가운데,
“…잠깐, 저기!”
높은 층 언저리에서 누군가가 떨어지고 있었다. 그게 누구인지 알아야 했나? 그 소리를 들은 순간에 신더는 바람을 있는 힘껏 끌어 모아, 낮은 옥상에서부터, 떨어지는 궤도로 뛰어 올랐다, 궤도 사이에 기어이 끼어 들었다. 그리고 기어이 낮은 층의 유리를 깨고 그 사람과 함께 내부로 굴러 떨어졌다. 사람 하나를 전기 충격하는 힘의 거진 두 배는 가까이 소모된 힘은 붉은 머리의 남자를 급속도로 기절 직전까지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그 방이 다름 아닌 자신의 형제가 구금당한 방이 아니었다면. 허영을 증명하듯 강화 유리도 아닌 게 우수수 깨어지면서, 한 순간에 난장판이 되는 방 안과.
“무슨, 잠깐, 더스틴?”
침입을 언제나 쇼킹하게 하는 제 형제였지만 이건 도를 넘지 않았나? 하는 생각보다는 유리 파편 속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걱정되어 먼저 몸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끌어안고 있는 사람은, 그러니까…
“…그리고 데우스…?”
가끔 구금실에 찾아와 뺨이나 때리고 가던 사람이 여기는 또 왜 있는 거야.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아니, 일단, 그러니까,
“둘 다 정신 차려, 정신 차려요, 제발! 무슨 일이에요?”
“…으. 다시는… 다시는 이렇게 무리 안 해.”
“더스틴? 데우스?”
생각해보니 에너지 소모가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을 끌어안으면서 명치에 그대로 충격이 가해진 게 문제가 아닐까? 숨을 못 쉬고 있었잖아. 좋아, 갈비뼈가 안 나간 게 다행이군. 아니면 유리창에 피가 철철 안 흘린 게 다행인가? 어쩌면 둘 다 이미 개박살 나고 피도 흐르는데 내가 그냥 정신 차린 직후라서 모르는 걸지도 모르겠어. 콜록! 기침 소리와 함께 점멸을 끝낸 시야를 바로 잡는다. 눈 앞에는,
“여어, 버나드.”
“일단 119 부를게? 그치?”
“진작 불러야지… 것보다 데우스라니.”
“아니, 너가 안고 온 사람.”
“…어?”
일단 유리 조각 중에 스친 상처는 크지 않았는지, 아니면 움직여도 된다고 판단했는지, 제 형제가 옮겨서 벽에 기대 놓은 상태를 그대로 무용지물로 만들어 놓고는 기어이 데우스의 상태를 보려고 하였다. 기절?
“아저씨 기절 안 했잖아. 아니 할 수도 없는 몸뚱이잖수 이 양반아. 이 인간 전기충격기가…”
“119 불렀어. 그래서 지금 무슨 상황이야?”
“이 아저씨가, 몇 층인지는 몰라도… 낙하산 없이 낙하했어. 갑자기.”
“…콜슨, 젠장.”
내가 깨어 있댔지. 아직 힘에 부치는 상황이었는지 신더는 그대로 주저앉아 데우스를 관찰했다. 이 아저씨는 내가 감싸서 스친 상처도 나보다 적고 말이야. 반면 버나드는 떨어졌다는 말에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속이 훨씬 더 혼란으로 가득 찬 모양이었다. 무슨 소리야? 를 몇 번이고 남발하고 싶은 걸 참고 있는데도 결국에는 눈짓으로 뭐냐는 듯 말하고 있었으니까.
“그건 이제 이 아저씨한테 물어봐야 해. 근데 콜슨 아저씨 얘기를 꺼낸 걸 보면 솔직히 그 아저씨한테 뭐라도 덮어 씌울려고 한 것 같거든?”
“…예를 들어서 떨어진 상처 같은 걸 사실 그 분이 폭행한 걸로?”
“아마.”
“대체 왜-“
119의 사이렌이 들리기 시작하고, 몸에 별 이상이 없던 데우스는 기어이 다시금 낙하를 시도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삶을 비관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아니 비관할 처지이기도 했다, 뭐가 하여튼 많이 말아먹힌 한 해였으니까, 아무튼 의도는 의도고 낙하는 낙하였으며 그걸 막고자 하는 건 신더 그나 구금된 버나드나 똑같은 생각이었다.
“이거 놔!”
“이번에 떨어지면 이번에는 제가 밀었다고 하실 거잖아요? 폭력 행위에 대한 복수 같은 걸로.”
“잠깐, 이 아저씨 뭐도 했다고?”
“…나 구금시키고 뺨 때렸지?”
“아저씨 못 본 새 많이 추해졌구나?”
머리를 굴려서 최후에 나온 게 자기 목숨을 대가로 무죄 증명이라도 하는 거라니, 자기가 벌인 일에 대해 책임 질 생각은 어디로 갔을까. 낮은 자세로 있던 붉은 머리의 그가 하체를 붙잡고, 그의 형제가 있는 힘껏 상체를 붙잡고 있는 와중에, 119 소속 인원들이 창 밖에 탈출용 쿠션을 까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결과, 누구도 죽지 않은 밤이 되었다.
물론 실려가기야 했지만. 구급차 안에는 버나드와, 콜슨, 먼저 119를 부른 것으로 보이는 아이언애로우가 각각의 상황을 전달하고 있었고, 데우스가 무슨 짓도 못 하게 하기 위해 앉아 있는 이들 사이에 그를 끼워 놓았으며, 신더는 베드에 누워 있었다. 산소 농도 측정기가 손가락을 깨물고 있는 것이 거슬리는 것만 빼자면, 붉은 머리의 그만 꽤 편하게 가고 있었다. 명치만 얻어맞지 않았어도 말이다.
“…아 편하다. 나만 누워서 가네.”
“편하냐? 와 진짜 깜짝 놀랬단 말이야 나는.”
“그니까, 나도.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는데…”
“…이쪽은 저 녀석이 나한테 뭘 덤터기 씌우려고 했다는 게 제일 놀라운데 안 놀라워.”
결국 배신자는 배신을 당한 셈이었다. 그리고 완전히 어떤 방향으로 행동할 지 마음을 굳히게 되기도 하였다. 저 자를 편이라고 생각하다간 조져짐이나 당할 게 실제로 일어난 셈이니, 이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죽어도 휘둘리지 않겠다 싶었다.
“뭐, 누워서 좀 물읍시다. 왜 그랬어요?”
“…영민한 놈들.”
“그래 그렇구나~ 우리가 한 추측이 맞았구나~”
누워 있는 자는 능글맞게 대답하고,
“아, 참고로 떨어진 쪽에는 아무도 없었어. 누가 밀거나 한 건 아니었어. 내가 이 망원경으로 똑똑히 봤거든!”
낮은 옥상에서 망원경을 들고 있던 자는 누구 놀리는 듯 해맑게 첨언했다.
“꼼꼼히 잘 봤네. 그러니까 이건 그러면…”
“악질적인 그런 거다, 꼬마 녀석들아. 뭐 이딴 자식이 다 있지?”
급작스러운 상황을 마주한 두 사람은 골 때린다는 듯 머리를 짚었다가 데우스를 째려볼 뿐이었다. 아, 이 공간에 존재하는 사람들 중 앞 좌석 빼고 전부 노려보고 있기는 했다.
“…그나저나 맞았다는 건 또 뭐야.”
“총회 사람들을 수용소 건에 못 가게 의견을 낸 게 나거든. 이득도 없다는 걸 눈치는 챘는데 이도 저도 못 하니까 구금되고 그랬지.”
“…왜 그랬어.”
별안간 들리는 제법 낮고 나직한 목소리가 살벌하게 들렸다. 조금은 쇠 긁는 듯한 소리 같기도 하였고. 버나드는 이를 예상한 건지, 올 것이 왔다는 듯이, 하지만 차마 제 형제의 눈을 똑바로 보지는 못 한 채 멀거니 시선을 두며 이야기했다.
“…할 말은 없어. 목숨의 무게… 를 중요하지 않게 여긴 셈이니까.”
“…왜 목숨 위에 신념이 있는 거야.”
차분히 으르렁거리는 자의 표정은 전에 없이 흉흉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거나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 치고는, 이 곳에 존재하는 그 누구보다도 온 생기를 이끌어 제 뜻을 뚜렷하게 밝히고 있었다. 그 기세에 제대로 눌리지 않은 형제만이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결국 이런 표정을 마주하게 되었다. 예상한 바였으니까. 그래도 일찍 봐서 좀 다행이야.
“복수에, 눈이… 멀었나 봐. 내 나름대로의, 이 사람을… 망치게 하기 위한. 그런.”
“하지 마.”
“어차피 내일 기자회견이 일어나면 그냥 그대로 잡혀갈 거야.”
“…쳐박혀 있어.”
“…널 멋지게 실망시켰네.”
알면 닥쳐. 신더는 그 말을 끝으로 제 눈을 제 팔로 가렸다. 더 이상의 대화는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렸다, 모두들 그렇게 받아들였다. 버나드는 이를 제일 먼저 알아채고 그저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서늘한 침묵이 이어졌다. 고요한 와중에 동석한 이들의 식은땀이 스멀스멀 올라왔다가, 아이언애로우는 슬쩍 눈치를 본 뒤, 송골 올라온 땀이 식어갈 때쯤 겨우 입을 열었다.
“나, 나!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는데, 데우스 아저씨가 그러면 버니한테 권한을 많이 준 거야?”
“좀 많이? 사실 이렇게 나오는 이상 내일 레퍼토리도 대충 예상은 가. 내가 모든 걸 뒤집어쓰겠지.”
이 또한 추측이었으나, 이 정도로 쓰레기같고 위험한 일을 벌인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을 아예 예비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컸다.
“좋은 결말은 아니게 될 텐데.”
“하하… 만약 내일 기자회견이 진행될 수 있다면 기대해요.”
“또 무슨 게릴라를 하려고.”
분명 눈을 감고 쉬는 줄 알았던 형제가 다시금 말을 하였다. 두 사람의 눈은 맞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다소 누그러진 분위기만은 확실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드러난 것은 결국 걱정일까.
“그 때 아니면 그 누구라도 반대할 거야.”
“…뭐 반박도 못 하기야 하겠네.”
“게릴라로 할 건 어떻게 알았어?”
“트레이 가의 명물이지… 올리비아도 그렇고.”
그래, 버나드를 자극시켰던 제 어머니의 인터뷰. 그리고… 가장 게릴라스럽게 활동하는 게 너지 않겠어. 맞다고 작게 긍정하는 버나드는 작게 웃으면서 대화를 마쳤다. 고요한 차체 내부에는 선뜻 말을 꺼낼 사람이 더는 존재하지 않았는지 그 고요는 계속되었으며, 병원에 도착하고 모두가 해산한 뒤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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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가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28:10신더독백이다아아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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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28:14올해가 3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모두에게 알리세요
>>651
데뿌: 침착하게... 차원 로그를 확인한다...
신더: 뭐지 꿈인가? 뭐지? 누가 나에게 약을 먹였나?
윤송: oO(어라 고양이 수인 친구들이였나봐) (어 잠깐 아닌데?)
에드가: 으어어 재미없어졌어 -
661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4:29:29독백이 가득이라 행복해..............
에드가..애옹이 시러하나요? -
66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30:14동물로서 보면 싫어하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고양이로 바뀐 상황이면 으악 노잼이라고 할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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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가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31:00에드가 입장에서는
볼륨 빵빵한 콘솔겜 모음집이 다 모바일게임이 되어버린거같은 기분이려나 -
664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4:34:33그럼 반대로 에드가만 변한 상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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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37:42☆볼륨 빵빵한 콘솔겜 모음집이 다 모바일게임☆
대충 그렇죠(??
에드가만 변하면...
냥쌔신 크리드(? -
666 알콘런티주 (tkT3IQucqk) 2020. 12. 29. 오후 4:39:38올해내내 마비노기 한 적 없는데 마비노기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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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40:15마비노기가 알주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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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4:40:44나도 심심하면 한번씩 마비하는 꿈꾸는데
접은지 n년이나 지났는데... -
66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42:07에린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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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dɪ|zæstə(r) 4 / 기젤라의 일지 11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50:05※유혈 묘사 등등 주의
1: situplay>1596245230>122
2: situplay>1596245230>226
3: situplay>1596245230>642
돌이킬 수는, 없었다.
울면서, 기뻐하면서, 괴로워하면서, 마블은 변이체의 몸을 꽉 움켜쥔다. 그것은 부드러운 포옹이 아니라, 상대를 졸라 죽이기 위한 동작에 가까웠다. 이제와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것 뿐이었다. 이제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 따위는 불가능했다. 에스텔 역시 마블이 어떤 선택을 할 지는 알고 있었다. 파고든 손톱이 에스텔의 살갗을 찢는다. 그리고 그 끝에, 마침내, 그 손길은 심장팍에 닿는다.
당신을 갈기갈기 찢어가면서 마침내 마블은 손에 넣는다. 품에 닿은 온기가 사라져간다. 웃으면서, 눈물흘리고, 그 핵을 소중히 붙잡아 얼굴에 살짝 부빈다. 진득한 혈흔이 그대로 뺨에 묻어나온다. 피와 눈물로 얼굴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다. 이제 뱀에게는 마블을 무사히 보낼 명분이 남지 않는다. 뱀은 그 끔찍한 턱주가리를 벌린다. 사냥꾼따위는 손쉽게 먹어치울 수 있는, 거대한 입이, 서서히 마블에게로 다가온다. 저것이 씹어삼킨다고 해도 사냥꾼의 육체는 죽지 않는다. 하지만 그 정신은, 인격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질 것이다. 더 이상 마블이라고 하는 개체의 삶이 이어진다고 표현할 수 없게 된다. 남은 것은 한 때 마블이었었던, 광기에 잠식된 빈 껍데기 뿐이다.
마블은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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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과의 전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솔직하게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정신체라고 하는 존재는 우리의 힘으로는 도무지 상대조차 할 수 없는 괴물이었다. 그 커다란 비스트가 우리의 정신을 흐트러뜨렸기에, 떠올리려고 하면 깨질듯한 비명이 환청처럼 떠오르며 사고가 멈춰버렸다. 하지만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었다. 물러섰던 우리가 지원군을 데리고 돌아왔을때는, 이미 늦어있었다는 것.
“…….”
한 때 에스텔 선배의 동료였던 두 선배는 정신체와 싸울 수 있는 유능한 사냥꾼이다. 다만 정신체의 모습을 묘사했을 때 리테 선배는 조금 인상을 찡그렸다. 그 정신체는 리테 선배를 몰아붙였고, 지금까지도 악몽과 환청에 시달리게 한 원인이었다고 한다. 정신체의 조각이 박혀서 리테 선배는 계속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고. 그 때 카밀 선배는 물론 그렇게나 강한 리테 선배조차 상대가 되지 않아서 고전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선배들은 마블의 위기라는 말에 망설임없이 나서줬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미 뱀은 그 곳에서 떠난지 오래였다. 리테 선배는 마블을 보고 혀를 찼다. 카밀 선배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나와 동료들은 마블이었던 껍데기를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 누구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서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은 리테 선배였다.
“이 녀석은 이제 틀렸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마블의 상태에 대해서는 쓸데없이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마블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내가 그것을 전부 적어내기에는 너무 겁쟁이인 탓도 있었다. 적을 수 있는 것은 마블은 더 이상 사냥꾼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 그 뿐이었다. 마블이 무엇을 중얼거렸는지, 우리에게 무슨 얘기를 했는지, 어떤 눈으로 우리를 봤는지 같은 것은, 차마 기록의 형태로 남겨둬 모두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 (물론 애초에 이 기록을 내가 모두에게 보여줄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스스로도 다시 상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적자면, 마블은 아마 의식을 가지고 있던 마지막에는 행복했던 것 같다.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 사냥꾼의 몸이 그렇듯 마음을 수복하는 기술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바라본다. 사실은 내가 제대로 적고 있는지도 잘은 모르겠다. 이것을 적고 있는 나 자신 자체도 제 정신인 상태라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너무 지쳤다.
아마 우리들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죽는 순간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전히 아무런 답도 찾지 못한 채이다. 자기자신을 완전히 소모해가면서 비스트랑 싸운 이의 삶은 숭고했을까. 마지막에 본인이 행복했다면 그것은 행복한 결말이라고 해도 되는 것일까. 아무것도 모르겠다. 언젠가 답을 낼 수 있으리라 믿고, 계속 살아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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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알콘런티주 (tkT3IQucqk) 2020. 12. 29. 오후 4:50:06심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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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4:52:18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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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4:52:48마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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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4:56:53엔딩인가
엔딩인것인가
이런 메리배드엔딩 좋아 -
675 가C카리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58:22그렇습니다
메리배드
놀랍게도 저게 그나마... 마블을 덜 비참하게 해주고자 한 결과였다 -
67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58:50마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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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4:59:21이제 이름에 마 못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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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4:59:54이제 가주가 가주가 되었다
아아 마블아 아아아... -
679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5:02:14그래도 마지막이 행복했으니 된거 아닐까?
메리배드 좋아 -
680 알콘런티주 (tkT3IQucqk) 2020. 12. 29. 오후 5:02:22# 안광이_없는_자캐
RUNAWAY쟝..☆ -
68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03:49뭔가
쓰고
쓰고... 쓰다
우웃 ㅠ
#안광이_없는_자캐
데뿌랑 에드가 -
682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03:52# 안광이_없는_자캐
흐린 날의 작약
야근 중인 달새 -
68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04:29ㅔ 작약이 업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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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05:13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마블엔딩
사실
구상해둔것중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본적인 욕망과 그걸 위한 노력방향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잘못된 캐릭터다보니까
마블이 행복해지는 결말이라 해도 주변에서 보면 하나같이 하이고 저러면 안되는데 싶은 메리배드 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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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06:03넹! 안광 없는 세로동공입니당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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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09:10>>684 하이고 저런... 하이고 저런......... 머선... 일이고...
>>685 (예쁜 눈!) -
68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10:36이게 그나마... 해피인 거겠지...(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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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10:37자캐코패스짓을 하고 싶었다기보단... 잘못된 방향으로 부지런히 나아간 결과 완벽하게 파멸에 이르는 엔딩을 보고싶었고
지금은 순화시켜서 쓴맛 찐한 메리배드로 결말지었지만
원래 예정되어있던 결말은... 연뮤식 파멸엔딩이었습니다 -
689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5:10:52☆연뮤식 파멸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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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11:31☆연뮤식 파멸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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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5:12:48원래 어떤 엔딩이었는지 썰풀어주시면 안 되나요
지금도 충분히 폭파되었지만 남은 찌찌도 폭파시키고 싶어요 -
692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13:19>>686 캄사합니다!
>>연뮤식 파멸엔딩<< -
693 알콘런티주 (tkT3IQucqk) 2020. 12. 29. 오후 5:13:23카페 브이로그 보는데 진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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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5:14:33>>남은 찌찌도 폭파<<
(혼세)
잠깐 밥 좀 먹고 오겟읍니다 ㅇ.< -
695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15:17찌찌는 좌찌우찌가 있으니 양쪽 다 터뜨려 균형을 잡겠다는 태도 훌륭합니다
지금 식사중이라 먹은뒤 가져오겠소 -
69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5:15:51☆좌찌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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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16:03뎁바맛저녁~~~
작약이 다시 꺼낸 김에 생각나서 커미션 다시 보고왔는데 역시 가터벨트는 아아아아주 좋다
작약 외모 생각할때 가터벨트 생각한 그때의 내 자신 아주 칭찬해 -
698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5:17:14아나 좌찌우찌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찌찌 말할라다가 검열한 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터벨트는
언제나옳다 -
699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23:10그런김에 다시올리는 작약이
모바일게임의 누군가를 닮았다고 생각해도 개아나요..
사서주도 닮았다고 생각하거등...
https://postimg.cc/7fDjCJkD -
70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5:24:58휴 호주가 모바일게임을 잘 몰라서 다행이다
예상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 -
701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5:26:38진짜 누구 닮은거같은데 누구닮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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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30:29사서주 캐릭중에서 입만 안 열면 딱 좋겠군을 담당한 작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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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32:40초기 ED
우선 대충 에스텔 만나서 동료들이 싸우고 정신체 나오고 이런 기본적인건 비슷합니다
마블이 에스텔을 죽이고 그런 마블을 정신체가 공격한다는 플롯도 비슷한데 그 과정의 분위기가 좀 다름
에스텔은 자신을 죽였다간 정신체가 와서 너를 죽일테니까 그런 짓 하지 말라는걸 강조하지만 마블은 안 듣고 에스텔을 죽여버리고
정신체는 예상대로 마블이며 동료들을 공격해댑니다
마블이 아무리 강해도 아무튼 정신체랑 싸우는 방법 안 배운건 마찬가지라 털리고 있으니까 리테랑 카밀이 나타나서 지원사격하듯 같이 싸워주는데
문제는 리테 과거에서 나왔다시피 저 정신체는 짱세서 리테랑 카밀도 예전에 쳐발렸었다는것
그래서 리테가 마블 구하려고 싸우다가 변이한 몸이 드러나요
마블은 일단 1.에스텔을 죽였기 때문에 더 이상 삶의 목표 없음 2. 정신체에게 입은 공격때문에 정신적으로 타격 입은 상태 인데요
리테가 변이체라는걸 알고 나니 배신감이며 증오며 이런것들이 합쳐져서 이성을 잃고 우선 리테를 죽이려고 들어요
카밀은 그런 마블 막고 어떻게든 도망치고
정신체는 어그로가 리테에게로 쏠리니까 에스텔 시체들고 도망치고
동료들은 어떻게든 안돼 도망쳐야해 이리와 마블 해서 어찌저찌 폭주하는 마블 우주선으로 델꼬오는데 성공하는데 마블은 자신을 방해했다는 것에 또 화가 나고 이성증발상태라서 역시 제정신이 아닙니다
비스트랑 싸우는걸 막는걸 보니까 너희도 변이체라면서 동료 하나를 그 자리에서 찔러죽여버리고...
한편 리테와 카밀은... 리테가 변이체고 카밀이 그 변이체를 옹호한게 들켰기때문에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사냥꾼으로 살아가기 힘들게 되겠죠
대신 두 사람은 도시에서 멀리 떠나 우주를 누비면서 더 이상 사냥꾼에 얽매이지 않게 됩니다
사냥꾼들의 눈을 피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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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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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5:34:52큰일이다 초기 ed가 조지게 마음에 들어
흑흑
그래도 행복하게 죽었으니까 지금이 그나마 나
은가 -
706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5:35:08(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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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36:23그리고 혹시 몰라서 말하는거지만 아래의 영어는 커미션 해주신분 필명 고런게 아니라 작약이 본명이에오!
>>704 그으.. 총 쏘는 겜이였나.. 그랬을거에요! 총이였나 뭔 함대? 배? 그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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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37:01저 초기 ED이 파기된 이유는....
에스텔이 내 예상보다 굉장히 다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죽이면 후회할텐데 나는 경고했다?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
결국 후배들이 정신체에게 당해버린다고 해도 안타깝긴 하지만 스스로 선택한 결과니까.... 어찌됐건 인간에게 실망한 에스텔은 비스트의 편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에스텔이 마블을 동정해버린 탓에 마블은 그나마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가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순간이란건 되게 신기한 느낌이야 -
709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37:24아니었군(머슥)
누굴 닮았든 아무튼 작약이는 예쁘니까 괜찮다 -
710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37:47>>703 (세상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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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5:40:25그리고 엔딩을 낸 김에 재업해보는 마블 가상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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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41:24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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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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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5:47:32Yes I have been so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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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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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48:43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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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5:48:57그레이 할쟉
톡하톡하 -
71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5:49:36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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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5:54:13ㅇ-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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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54:40엘 뒤에서 끌어안고 볼 만지작지작 하면 어떻게 반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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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5:56:29앗 사하사하
달새 볼 만지작 할래요 -
72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5:57:02상대에 대해 따라 다르지만 이미 오는 걸 알아서 놀라지는 않고 무서워합니다. 근데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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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사서주 (kfpeZbJdeo) 2020. 12. 29. 오후 5:58:39>>722 달새/월꿀이가 한다면 각각 반응...!!
아아아아니 무서워한다니 ㅠㅠㅠㅠ 해치지 않아요...!
>>721 달새: (하품) (손에 부비쟉) -
724 알콘런티주 (VE11yPgPM.) 2020. 12. 29. 오후 6:01:30#앤캐가_신이_되어버렸다면_자캐의_반응은
(제보자님 : 신이 되면 차원이 달라 만날 수 없지만 자캐가 죽어서야 볼 수 있다는 설정의 해시입니다!)
알사탕: 죽을 때까지 일기를 쓴다. 나중에 만나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려고 -
72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04:18엘 -> 달새 : (죽이지말아주세요살려주세요에디씨한테접근안했어요죽이지말아주세요살려주세요에디씨한테아무짓도안했어요죽이지말아주세요살려주세요앞으로에디씨반경1m안으로는절대안들어갈게요죽이지말아주세요살려주세요)(가만히 굳어서 엄청나게 진동나는데 아무 말도 못함)
엘 -> 월꿀 : ......아, 기이스테 씨. 무슨 일이세요? (무서워하지만 그럭저럭 움직이면서 말할 수 있다.) -
726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04:31엘라스트랑 작은 엘 볼도 조물할래요
>>723 귀여워....
달새 볼념념
>>724 으아아아아악 으악 으아악 -
727 알콘런티주 (VE11yPgPM.) 2020. 12. 29. 오후 6:06:21>>726 파크 신 되면 멋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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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11:55엘 -> 에디 : (잠시 뇌정지)(와타시와 모 신데이루)(살려주세요파이퍼씨이분은그냥절괴롭히시는거에요살려주세요파이퍼씨이분은절아프게하려고그런거에요살려주세요파이퍼씨이분은절죽이고싶었을뿐이에요살려주세요파이퍼씨)(눈물펑펑)
엘라스트 -> 브록 : 무슨 일 있으셨어요, 에드 씨~?(같이 조물조물) -
729 알콘런티주 (VE11yPgPM.) 2020. 12. 29. 오후 6:12:42엘 왜 이렇게 귀여워요
괴롭히고 싶게 -
730 사서주 (SuzCXNWrh2) 2020. 12. 29. 오후 6:12:55>>725 달새:(별 생각없이 안았는데 떨어서 당황함)(머리 쓰담은다음 사탕 하나 쥐어주면서 의료실 보냄)
월꿀: 그냥 볼 말랑거릴거같아서? (씩 웃고 웰치어스 쥐어주기)
>>726 볼념념... 회사라면 다른사람 본다고 살짝 밀어내겠네요! -
731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13:17엘 :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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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18:35>>727 이미 신 비슷한 일 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728 엘 귀여워(귀여워)
엘라스트는... 역조물을 하는구나(메모
>>730 무시하고 계속하면 어떻게 되나요! -
733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23:21>>730 엘 : (사탕.......! 파이퍼 씨 천사.....는 아닐 것 같은데.......?)(얼떨결에 의료실 행)(제가모르는사이절다치게한건가요)(덜덜덜)
엘 : 에....그런가요.....?(자기 볼 만져보고 갸우뚱)(비교 대상으로 월꿀의 볼 조물해보기)(호기심은 두려움을 뛰어넘었다! 엘 한정 놀라운 결과였다!)(사실 그냥 지능이 부족한 거지만)(웰치어스에 에디와의 웰치어스 사건 떠올리고 순간 눈동자 흔들렸다가 괜찮다고 했으니 믿고 받음)감사합니다.......천사님...... -
734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후 6:25:23>>732 아무도 없는 곳으로 끌고가서 폭 안긴다음 눈 감고 한껏 부비면서 애교!
>>731 (시무룩 -
735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26:32뭐지. 다들 무서워하는 엘을 귀여워하고 있어. 사실 다들 S인 건가?!(조프리 : (스윽))실언이다. 넌 얌전히 있어라.(조프리 : 쯧.(혀 차고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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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후 6:26:33기요미는개롭혀야대(?)
흐윽 엘이 볼뇸념냠 -
737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27:58이 사람 S다. S가 틀림없다. 어쩐지 SㅏSㅓ주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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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29:00>>734 달새 마구마구 쓰다듬고 볼 빨아먹어야지
사서주가 엘을 괴롭히니 전 엘라스트 괴롭힐래요(?) -
739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29:20엘 :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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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후 6:29:41킥킥킥킥......
저녁먹어야지. 맛저에용! -
741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29:47엘라스트 : (전기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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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30:02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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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33:41사바사바!
>>741 히익
엘라스트 볼냠하고 튀기 -
74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6:34:24마블이
엔딩나버렸어
엔딩났어
아
아
아 -
745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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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36:41엘라스트 : (포획)어딜 도망가요.(팤주 볼 (리얼)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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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37:36클하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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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39:31저런, 클주가 현실과 과거 속에서 갈등하고 있어. 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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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6:41:21하지만,, 마블이의 서사는 너무 조진다,,,,,,
사랑해,,,,,,, 너무조져서 약간 약간,, 구질대고싶어지는데 구질대기 싫음근데구질대고싶어
완전 어쩌라고내요,,
가주 수고하셧습니다 -
75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43:56(볼이 먹혀버림)
나중에 일상으로 엘라스트 볼 쪼오물해야지... -
751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47:28런어웨이 독백이나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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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47:49알사탕 볼도 쪼물욤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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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47:55아니면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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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48:31>>752 캔디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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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49:051. 콘스탄틴 2. RUNAWAY
.dice 1 2. = 2 -
756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6:51:25>>754 알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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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54:00>>756 똑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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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알콘런티주 (/.rtWWx/dQ) 2020. 12. 29. 오후 6:54:23알채셔같이 됐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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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6:55:53그러고보니 알채셔 추천 곡은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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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02:30(방긋
>>759 앗(들으러 가기) -
76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06:13몬가... 훅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알채셔 같다 감사합니다 할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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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08:51첫두 문단은 별로 안 어울리지만 세번째 문단부터 알채셔 떠올라서 갖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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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12:22(알주 볼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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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12:35(ㅇ주 볼도 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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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7:14:15왔는데 마블이가 망가져있는 거에요
젠장할 -
766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18:13제 볼이....제 볼이 사라졌어.....! 범인은....팤ㅈ......(다잉메시지)
(좀비가 되어 팤주 볼도 뇸뇸뇸) -
76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28:50짹하짹하
(팤주 볼도 사라짐)(시무룩) -
768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32:35자업자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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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33:00#자캐가_가장_듣고_싶은_말은
알사탕: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콘스탄틴: 우리를 위해 고생해줘서 고마워.
RUNAWAY: 이 빌어먹을 규율을 전부 깨부수자.
#자캐가_절대_듣고_싶지_않은_말
알사탕: 별 것 아니니까.
콘스탄틴: 여어, 어스메이트 총각! <<
RUNAWAY: 너는 절대로 도망갈 수 없어. -
770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37:34>>>별 것 아니니까.<<<
캔디 미아내......... -
771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38:00>>770 파크 다치면 바로 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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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41:07콘스탄틴한테 저 대사를 날린 기억이 있는데 정작 말한 그 캐릭을 이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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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41:26>>772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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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43:00내가.......그 애의 엄청난 상냥을 버티지 못했어.......
그레이로 시도해야지. 그레이는 사람 마음 잘 읽고 원하는 말을 해준다는 설정도 있으니까. 그래도 괜찮아요? -
77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43:03>>771 다치면...바로 말해줄게...
그러고보니 캔디는 파크가 집착하는 거 어디까지 허용하나요..? -
776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7:45:15ㅇ주는 맛저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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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45:42>>775 그게 뭐야(파크 때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만 -
778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46:06ㅇ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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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7:46:10팤ㅇ알하
#자캐가_가장_듣고_싶은_말은
새짖: 너 없으니 되는 게 없다
키리: 덕분에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칼라일: 네가 어떤 사람이든 괜찮아.
다인맘: 당신이 최고야.
개울: 넌 내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사람이다.
현진: 합격입니다.
#자캐가_절대_듣고_싶지_않은_말
새짖: 좀 무능한 것 같은데.
키리: 왜 먼저 떠났니?
칼라일: 학살자 새끼.
다인맘: 아빠도 엄마가 이러니까 떠난 거잖아
개울: 쓸모없는 놈.
현진: 불합격입니다 -
780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7:46:57ㅇ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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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7:47:29파크: (._.
캔디에게는 소프트 얀얀...(메모)
ㅇ바-
칼라일 허잉 -
782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7:48:20여기에 겁쟁이라던지 말하면 정말로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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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7:49:35현진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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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7:54:53아임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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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7:54:56공시생은 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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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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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13:34리테랑 카밀도 엔딩 준비하려고 설정 찾아보는데
마블 초기설정때 생각해둔 테마곡은 이거였던 모양이다
뇌절을 위해서 슬쩍 올려봄 -
78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8:19:55으악
악
정당한 뇌절 ㅇㅈ합니다
허버허버 -
789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22:43카밀과 리테 엔딩은.... 스토리 변경이 되면서 독백 한개정도로 낼 수 있을거같으니까
대충 1월 안에만 내기로 했다
머,,,,,,, 설마 갑자기 내용이 불어나진 않겠지
마블 관해서 질문 받습니다 -
790 코 (3KHwjX2/Zo) 2020. 12. 29. 오후 8:25:13최근 코주가 왜 본스레에서도 잡담스레에서 뜸했냐면
친구놈 플스를 빌려서 용과 같이를 하느라 나타날 겨를이 없었읍니다 ㅈㅅ -
791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29:08마블이 영구적광기상태처럼 된거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되게 애매해서
얼마전에 전기양 드립 떠올라서 퇴역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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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29:21아 ㅋㅋ 플스는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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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8:31:05용과같이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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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33:05이 모럴리스한 김리테가 바스커빌하고 같이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도덕 있는거같아보이는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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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8:34:56#자캐_주변의_자캐에_대한_소문
알사탕
?: 알고 있어. 그 수수한 애 말이지?
?: 요즘 수업을 자주 빠지던데..
?: 듣기로는 자퇴 준비를 하고 있다나봐.
?: 곧 졸업인데? 아깝겠다~!!
콘스탄틴
?: 도시에서 왔다면서? 그래서 조금 재수없는 느낌이야.
?: 그 사람이 키운 작물이 상당히 호평이야.
?: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
796 코 (3KHwjX2/Zo) 2020. 12. 29. 오후 8:35:42#자캐_주변의_자캐에_대한_소문
누구부터 .. 풀지... -
797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8:37:16>>796 메인인 코르부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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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코 (3KHwjX2/Zo) 2020. 12. 29. 오후 8:43:50#자캐_주변의_자캐에_대한_소문
코르부스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야. 사별했을 땐 아예 따라서 죽나 싶었는데.
?:최근 유산소 운동을 미친듯이 하고 있다며? 발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일까, 살을 빼기 위해서일까. 하여간 애인이 준 간식을 좀 많이 먹어대야지!
?:소문으로는 녀석이 죽인 시체에서 뭘 흡수한다던데... 그냥 소문이겠지.
?:사격 실력이 형편없다고 하더군. 호흡이나 자세는 그렇다 쳐도 시력이 영 별로라서... 근데, 괴인이 되고 나서도 눈이 그모양이야 그러면? -
79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8:46:33ㅠ
코르부스 사별 맘아프다 -
800 ㅇ (Xi.hNFBfGg) 2020. 12. 29. 오후 8:47:2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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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알콘런티주 (pj1C8Z.JPw) 2020. 12. 29. 오후 8:47:38지금은 행복하니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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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8:54:27마블이 질문이용
마지막에 기젤라가 생략한 마블이의 유언?마지막말?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건가요
그리구 퍁주한테 세계관 질문
감마 단계의 증후군 환자를 테라피스가 처치하면 테라피스 활동의 일부로 치고 넘어가나요 아니면 살인죄가 적용이 되나요 -
803 가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8:59:36상상에 맡깁니다 >.O
유언이라고 할까. 마블은 영구적 광기상태가 돼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살아있긴 살아있습니다
아직은 최소한의 이성이 남아있었을때 마지막으로 한 말을 유언으로 치자면 독백 3의 "에스텔."이거겠네여 -
804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01:11우엥ㅠ
우에엥ㅠ
우에에에에엥ㅠ -
805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9:03:45감마에서 오메가로 넘어가는건 1시간 내외라 곧바로 감마상태에서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잠정오메가로 간주하고
테라피스가 조우시에는 활동의 영역으로 치부합니다. -
806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06:00>>805 추가적으로 몇 개 질문이 있는데요
1. 감마단계일 때는 테라피 디바이스가 아닌 일반적인 무기로 상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나요?
1-1. 만약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무기로 환자를 죽이는 것 또한 가능하나요?
2. 감마단계일 때 죽은 사람은 곧바로 죽어버리나요 아니면 이드일 때 치료했던 것처럼 감정이 다 빠져버리나요 -
807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07:00테라피스 안 되고 증후군 환자=잠정적 이드라고 간주하고 죽이고 다니는 캐릭터도 맛있을 것 같은데 이건 왠지 아에반데요;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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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9:10:291, 1-1 감마단계에서부터는 이미 일반적인 무기를 맞아 고통을 느껴도 느린 재생이 가능합니다. 일반 재래식 화기로 집중포화로 때려박으면 사망할수도있습니다.
2의 답변은 1의 연장선상으로 테라피스의 무기로는 이드 치료와 같이 진행되며 환자를 살리는건 가능합니다.
만약 재래식 화기로 사살하는 경우라면 즉시 사망합니다.
이때문에 강경한 나라에선 감마단계의 환자를 윤리적 문제를 안따지고 사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해당이 안되니까 보통 테라피스를 부른다고 보시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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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9:22:31다들뭐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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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23:25독백써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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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25:37게으름피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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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9:25:48위키 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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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25:55책읽어오
뭐 독백 -
814 마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26:13숨어있던 인간들이 다 튀어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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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9:26:49트위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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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27:35모하모하
오늘 내로 디펜이 스진 초고 끝까지 다 쓸 수 있을줄 알았는데 게임 한 판 때리고 왔더니 집중력이 파스스 흩어져버렸단 것이야 -
817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30:49자캐로 환생 안하도록 액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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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30:50독백 쓸 때 초고 쓰고 퇴고하시는구나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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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31:49>>817 oO(뭐여 그게)
>>818 사실 호주도 초고 쓰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
820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33:11맞아 이제 이름에서 마 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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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9:33:43위키 정리하면서 안건데 호주 잡담방 티미에 추가서술도 붙여놨어
쩐다
넛케주도 할까 -
822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33:50마 뗐어 ㅠ...ㅠ...ㅠ...
다들 퇴고를 안하고 그렇게 갓작을 만들다니 대단해 -
823 넛케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9:34:05>>820 (붙잡고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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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34:41>>821
뭐라곳
대단해
퇴고,,,,할때도 있고,,,,안할때도 있고....
놀랍게도 마블 엔딩독백은 퇴고를 한 결과물입니다,,,,, -
82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34:53>>819 뭐야 속았다(?
>>820 허잉
허이잉........................ -
826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35:11>>821 제발해주세요
안된다 나 아직 마블 못 보낸다 -
827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35:42퇴고하시는 분들 대단해
팤주는 너무 게으르기에... 퇴고 안 하고 후레독백을 그냥 올린다... -
82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36:10뭐 티미에 추가서술(구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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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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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36:53특기 무기는 장침과 촌철
장침과 촌철
호엥아 어흑흑 -
83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37:04마블아 가는구나
어흐흑
클주는,,,, 몇년전에 못깨던 컵헤드를 지금와서 깨는중
브금갓겜이었네 -
832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37:491월에 생각해보니 리테카밀 엔딩내면 다시 가C주로 돌아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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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38:22안돼 못 보내
엉엉
>>830 oO(왜 왜 우시는 거야) -
834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38:51컵헤드 브금 짱조와요
호주는 컨트롤 고자라 사놓기만 하고 유튜브에서 돌려보는 신세지만...... -
835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9:39:03리카도 엔딩나면 안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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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9:39:59요즘 내는 캐릭들은 바라던걸 이루던지 이루기 가까워진 형태가 되가고있군
물론 그 바라는게 옳은 건 아니지만 -
837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40:17아무래도 안 오겠죠
사냥꾼즈중 마블이가 가장 척수로 굴리기 쉬웠는데
그 마블이가 리타이어한 이상 너희도 정리해고행이다 -
838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0:37어흐흑
어흐흑
어흐흐흐흐흑
어흐흐흐흐흐흐흐흑
마블아
아
아
마블이 현상태 찌금이라도 풀어줘
그 뱀뱀이는 어케지내나요
클주도 컨트롤 고잔데 판수로 꼬라박는 타입이라,,,
패턴 외울때까지 함
쓸데업는거에서 고집세가지고 -
839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1:01냥꾼ㅇ ㅣㄷㅡ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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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42:11>>833 무기를 쓴다는 게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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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42:33마블이 현상태...
더시티에 대충 정신체랑 싸우다 미쳐버린 사냥꾼들 복지시스템...있긴 있댔나
그거에 따라 지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신머리 상태를 말하는거라면... 다가오는 모두를 에스텔이라고 인식하고 대하지 않을까 싶네요 -
842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3:56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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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44:20본인이 에스텔을 죽였다는 건 기억하지 못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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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46:12기억은 하고 있는데 일단 정신머리가 날아갔기 때문에 내가 죽인 에스텔이 여전히 여기 있다는것이 뭐가 이상한지를 모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척 행복한 상태에요
상냥하고 사랑하는 에스텔을 볼 수 있고 함께 있을 수 있어서(실제론 본인이 죽였지만)
누가 말걸면 되게 뭐랄까 다정하게...웃으면서... 대하지 않을까 싶음 -
845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6:33.dice 1 8.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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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46:48죽이려고 하는 게 아니구나
그래... 그렇게라도 행복하면 됐다...... -
84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7:37>>844 마블아
진짜마블이서사실화냐너무조진다너무,, 개짱이다 밎쥐겠네 마블아 아! 아 !
마블아 사랑해
나 이제 하얀땋은머리보면운다 -
84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9:47:51(흐리이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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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48:30이미 죽였으니 죽이려 하지 않습니다
뭐랄까 놀랍게도 비교적 메가데레에 가까운 순수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음
두번 뒤집으니 역으로 도로 무해해진건가 -
850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8:42아 시러 캐스나 굴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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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49:13난,,, 다정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눈뒤집혀서 목조르거나 그럴거라고 생각햇는ㄴ데
그것은 클주의 후래캐해엿구요 -
852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49:36마블이는........ 불쌍한 면도 있지만 대개 스스로 택한 재앙이니까요
주변에서 왜 일부러 멘마짓을 하냐고 뜯어말려도 훈수 즐 하면서 외골수로 밀어붙이다가 일어난일임
너무 슬퍼하지는 말어 -
853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52:37두번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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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53:07그런 마블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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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53:11^^.... 마블이 생각하면 왜 코끝이 아리지... 비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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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53:30>>851
에스텔이 마지막 순간에 보담보담해준 덕분에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어떻게든 구원을 받았다는 느낌입니다
더 이상 누군가를 찌르기 위해 날카롭게 살의를 갈아둬야 하는 일은 없겠지요
대신 상대의 적의를 인식 못해서 누가 공격해도 방어조차 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기때문에 보호는 필요할듯.... -
85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55:18>>856 아마,,,,,,,,,,,,,,, 실톡제인이 잇던 그 수용소에 갓을것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좋은곳에잇다고 소문나잇음)
보호는,,,,,,,, 되겠지요,,,,,,,,,,,,,,예,,,,,,,,,,,,,,,,,,,,,,,,,,,,
마블이 서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갓서사다 -
858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9:56:07마블이는... 포도사탕보단 레몬맛이나 딸기맛이 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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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9:57:04마블이 그래두... 에스텔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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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9:59:07에스텔(여러명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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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9:59:15>>858 D걔가,, 알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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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00:15세상에 짹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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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0:00:22와 에스텔 여럿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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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01:02왜 마블이를 여럿이 한꺼번에 만나러 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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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01:11하렘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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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01:44하렘(시스터즈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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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02:47그런의미로 (그런의미가 무슨 의미죠?) 앵슷한 사랑노래 하나 던집니다
마블과 에스텔에게도 좀 어울리려나?
덤으로 계속 말했지만 에스텔은 정도는 달라도 정을 나눈 모든 이들을 종족 가리지 않고 아가페적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마블에게 에스텔은 전부였지만 에스텔에게 마블은 수많은 사랑하는 이들중 하나였을 것
동정하고 아끼는 것과 연모는 다르니까 말이여 -
868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05:43>> 마블에게 에스텔은 전부였지만 에스텔에게 마블은 수많은 사랑하는 이들중 하나였을 것 <<
우엥
웨엥
웨에에에엥 -
869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09:12이몸 그런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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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10:00맞다 그러고보니까 뱀뱀이 현황...
뱀뱀이는 그러고나서 유유히 사라졌는데요 마블이 타격을 어쨌든 입혀놨다보니까 조금 약해진 상탭니다
완전하게 무력하게 잡아먹히진 않았고 마지막으로 마블도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긴 했어요
본인이 눈치챘을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동료들에 대한 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음
일단 마블 자체가 먹기엔 영 안 좋은 타입이었음
아무리 정신체가 부정적인 감정을 먹어서 강해진다곤 해도 마블의 감정 상태는 영... 상해있어서... 이건 기뻐하는건지 괴로워하는건지 대체 이성으로 감정을 얼마나 억누른건지 너덜너덜해져가지고 이런거 먹으면 배탈날거같은 그런느낌이었음
먹고나서 와득와득하다가 아오 이거 안되겠네;;하고 뱉지 않앗을가 -
871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0:10:08그런서사 매우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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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찌통을 보면 우는)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10:42>> 이런거 먹으면 배탈날거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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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0:10:48☆이거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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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10:59긔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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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0:14:30뱀뱀이 몬가 모에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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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16:10여담으로 가주는 파일 복붙하는 과정에서 잡담방이랑 카톡방 왔다갔다하다가 씨큐 독백 하나를 날려먹엇서
다들 집중력을 길러서 뭔가 할때는 하나씩만 하도록 하자 -
877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18:26>>876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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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19:19독바
(독백바이라는뜻) -
879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0:19:31>>876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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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0:19:37뭐라고 독백을 날려먹었다고 안돼
뱀뱀이 뭐야 귀여워요(?
마블이... 약간... 슬프고 슬퍼... 우웃 -
881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20:58다들 그거 알아?
워드에는,,,,, 구 버전과 현 버전을 비교할수 있는 내용이 있어
날아간거 찾아냄
키히힉
하하
쿠하핫-!!!
근데 별로 써둔게 없음
이자식 고작 이만큼 쓰고 독백이라고 했단 말이냐? 독백이 장난이냐? -
882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21:57맛만 있으면 길이는 ㅏ상관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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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22:56중요단어 하나도 없는 문장 찌끄래기가 한 열줄정도 있네요
이제 이걸 다듬어서 독백으로 만들어줘 과거의 나! 대충 이런 심리였던듯
죽인다 나 -
884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23:05과거의 나래
미래의 나 -
88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0:23:41과거의 나에게 무한히 부탁하면... 어떤 독백이 나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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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24:36독백이 안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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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0:24:55NOOOOOOOOoo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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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0:28:15뎁주 일댈 곧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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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case 1. 나태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28:28★ 사망, 자해, 자살에 대한 직ㆍ간접적인 언급이 있습니다!!!!!! ★
테라피 디기탈라스의 장례가 치뤄졌다. 무연고사망자가 짧게나마 장례가 가능했던 건 기적에 가깝다.
통곡 소리 하나 없는 썰렁한 빈소. 상주는 없이 정장을 입은 협회원들만 번갈아가며 자리를 지킨다. 손을 잡고 방문한 이연승과 이연평 남매는 상 앞에 국화꽃을 올려놓긴 했으나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 두 사람은 죽음이 익숙하다. 병원에서 일하며 떠나보낸 사람이 너무 많은 탓이다.
"보은이 언니는 살아서 은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려진 한상에 숟가락을 대지도 않고 말했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뒤로 젖힌 상체를 두 팔로 지탱한 채 전장의 형광등을 본다. 연승은 평소에는 지독히도 꽃남방을 고집하지만 이런 곳에까지 화려한 꽃무늬를 입고 오진 않았다. 단정한 옷차림이 떠나간 동료에게 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였다.
연승이 한 말에 연평의 숟가락이 잠시 멈춘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육개장을 입에 넣는다. 저건 누나의 혼잣말이다.
"보은이 언니, 베테랑이었고. 가장 오래 일했었고. 나도 몇 번 죽을 뻔했던 거 언니가 살려줬었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그러게. 이드한텐 절대 안 죽을 것 같던 사람이."
사고였다고 들었다.
비번이었을 때 발생한지 얼마 안 된 이드와 조우했다. 테라피 디기탈라스는 이드와 홀몸으로 싸우다가 패배. 연승의 동료인 또다른 테라피스가 도착했을 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라고 들었다. 시체를 찾을 수 있던 것만도 다행이라 했다. 이런 건 테라피스에게 흔한 죽음이다. 알고는 있었지만 지식과 경험은 성질이 다르다. 천하의 연승이라 할지라도 이번 충격은 쉽게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다. 연승의 한숨에 섞인 한탄이었다.
"연승이 언니..."
두 사람만 앉아있던 탁상에 교복을 입은 소녀가 쭈뼛거리며 다가왔다. 하나로 땋아내린 머리가 인상적인 체구가 작은 학생이었다. 울상인 얼굴과 희미하게 남은 향냄새를 보면 방금 절을 올리고 오는 길이겠지. 연승은 아무 말 없이 두 팔을 벌렸다. 땋은 머리 휘날리며 연승의 품에 들어가 안겼다. 작은 소녀도 마찬가지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많이 힘들어?"
"괜찮아요."
"하하, 다행이네. 나는 은혜가 '내가 좀 더 빨리 갔으면 좋았을 텐데'처럼 은혜를 원망하고 있을줄 알았어.'
"... 연승이 언니한텐 거짓말을 못 하겠어요."
"어라~? 또 승이님이 맞춰버린 건가! 하하. 역시 대단하네. 나도 그렇고, 잘 버텨주고 있는 은혜도 그렇고."
연평이 연승에게 눈짓을 한다. '얘가 그 아이야?' 연승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먹히고 있던 박보은의 시체를 발견한 테라피스가 연승의 품에 파묻힌 정은혜다. 몇 년 간 함께한 동료의 시체를, 그것도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본 건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이 갔을 터다. 연평은 은혜에게 인사를 하는 대신 조용히 마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을 택했다.
"보은이 언니는요."
"응."
"제가 테라피스가 되기 한참 전부터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엄청 강하고, 많이 도움도 받았는데... 저는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어서. ......"
"받은 만큼 돌려주지 못해서 가슴 아프구나. 그렇지?"
"네... 보은이 언니도, 저만 놔두고......"
은혜의 등을 조용히 토닥인다. 처음 겪는 죽음과 수도 없이 겪은 죽음 중 어느 쪽이 더 무거울지 저울질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 죽은 자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자에게도 죽음은 평등하다. 어떤 죽음이든지 똑같이 아프고 괴롭다.
"..."
살아있던 보은에게는 죽음의 의미가 조금 달랐던 것 같지만. 은혜의 등을 토닥여주며 연승이 눈을 내리감는다.
보은의 화톳불은 희망을 연료삼아 타올랐다. 연승과 보은이 만났을 때는 이미 장작 삼을 희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 비관과 부정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 어두운 사람 ─ 이 정도가 연승이 평소에 보은에게 가진 인상이다. 몸에 남은 자해 흔적을 보고 그러지 말아달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는 게 일상이었지.
"......"
딱 한 번, 보은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정기 단체 상담이 끝나고 용구 정리를 도와준 뒤 병원 복도를 걷고 있으려니 저편에서 보은이 이야기를 하는 게 보였다. 벽면에 가려져 상대방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보은의 몸자세와 시선 방향을 보아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싶었다.
'──이제─ ───?'
'너무 멀어서 잘 안 들리네.'
'─── ── ────'
'상관── ─나도── ──알고─ 죽어야지.'
'뭐, 나중에 물어보면 되겠지.'
자조적인 미소. 깔보거나 비웃는 듯한 그 표정은 평소 보은의 태도와 큰 괴리감이 없는 감정표현이었다. 연승이 거기에 살짝 흥미를 느꼈긴 했지만 단지 그 뿐. 대화를 방해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길을 빙 둘러 돌아갔었다. 그게 연승이 기억하는 보은의 마지막 모습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보은은 자신이 죽을 때를 알고 있던 게 아닐까. 연승이 생각하기에도 어이없는 추측이다. 그래도 그 때 어렴풋이 들렸던 대화 내용이라든가, 평소에 자주 남겼던 자해 흔적이라든가, 마지막에 보았던 그 괴로운 웃음이라든가. 그녀는 스스로 죽을 장소를 선택한 게 아닐까. 보은에게 실례되는 생각이다. 그래도 연승의 관찰안은 자꾸만 그녀에게 이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보은의 죽음은 어떻게든 정해진 결과였다고.
"은혜야. 만약에..."
"네."
"내가 좀 더 일찍 테라피스가 됐으면."
"......"
"보은 언니가 나를 더 믿을 수 있었을까.'
은혜는 보은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했다. 그러나 연승에게 보은은 아무 호출도 보내지 않았다.
내가 좀 더 보은 언니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언니는 알고 있던 걸 나에게 알려줬을까. 비어있는 연락함을 내려다봐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모브캐 소개>
이연평 = 디펜이(=이연승)의 의붓동생
박보은 = 테라피 디기탈라스. 디펜이의 동료였던 고인
정은혜 = 테라피 컨벨라리아. 디펜이의 동료 -
89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29:11
-
891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31:37남의 찌찌를 터뜨린 댓가는 크구나
내 찌찌도 방금 터져버렸어 -
89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33:11핫하 호주의 왼쪽찌찌의 복수다
-
893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33:20톡방오너 찌찌파티
-
894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33:35(두근두근)
X -
895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0:34:04X
-
896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0:34:26하아아아
디펜아
하아아아아아 -
89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0:38:42X
아이고 디펜아...
>>888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 >:3 -
898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0:39:08그럼... 바로 다음에 마무리지으셔도 괜찮을지
-
899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42:01어??중요단어도 []나 ''같은걸로 뭉개놓은 열몇줄가지고 뭔 독백을 쓰라는거야 무슨 환상체 격리실 관리문구임??? 개화나네 야 니가 와서 써 과거의 나(과거의 나: 네가 써줄거라 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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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43:02뭐라고요 가주가 씨큐 롭톰AU 독백 써와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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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43:24씨큐 롭톰AU는 저어기 위키에 있서요
(더 안쓴다는 뜻) -
90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44:36잉잉독백도내놔잉잉
알겠습니다 -
903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0:45:02승이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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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0:45:30가주가 씨큐 롭톰au 독백을 써준다고(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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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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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0:48:45>>898 갠찮읍니다 :3!
사흘 나흘로 잡고 있다가 일주일이 된 셈이니까는요 -
907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50:32생각나서 들어가봤더니 저놈의 위험등급공격유형 이미지는 맨날 바꿔놔도 맨날 깨져있네
어 근데 가드너 AU는 언제 생겼어요 내가 지금까지 못보고 있던 건가?!?! -
908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0:52:11뭐지 왜 깨지지
죄송합니다(그랜절) -
909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0:53:18하하 놓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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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53:26>>908 아아아아뇨아뇨 미주탓이 아닐 거예요 제가 나무위키 이미지를 그대로 끌고와서 쓰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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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0:54:27새삼 다시한번 롭톰 템플릿을 만든 미주가 대단하게 느껴지고
-
912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56:27가드너 AU 감상이 응? -> 어 -> 아 -> 아아아아아아아로 변화한다
(?) -
913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0:56:46>>911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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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1:04:11키-하
-
915 키린주 (O1Atsexvzo) 2020. 12. 29. 오후 11:05:26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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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DAVE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05:40모브 설명
아이작 옐링턴: 데이브의 고등학교 친구. 사실상 유일한 친구지만, 일련의 사건을 통해 현재 아이작 쪽에서 기억이 없으며, 대외적 관계는 젊은 오너인 팬과 무명 사진작가.
bgm: https://youtu.be/57pnGg5Z4ls
타오르다.
팡! 사막에서의 하루는 보통 텐트 주인장이 캠핑카 드라이버네 창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시작한다. 정확히 첫 날부터 계속된 이 스타트는 그들이 미국에서 잠깐의 대화와 교류를 할 때와는 굉장히 상반된 분위기가 흐를 것이라고 암시하는 바이기도 하였다. 이를테면 캠핑카쪽이 먼저 살살 긁고, 텐트쪽이 매번 짜증내는 그런 상황 말이다. 그게 반대가 되는 상황이 올 줄은 둘 모두 몰랐을 것이었다.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가? 간단히 이유를 설명하자면, 캠핑카를 가져온 아이작은 텐트 치는 걸 도와주고 체력이 축난 나머지 시차 적응을 굉장히 늦게 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어떻게 해도 인간이라는 점이고, 존 도 씨는 다른 것을 다 제쳐 두고서라도 그가 인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작은 이제야 겨우 9시 언저리에 일어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창 밖을 보고 있었다. 밖은 벌써 행위 예술가들과 온갖 설치 예술품들이, 저거 움직이는 거야? 어, 움직이는 거네. 하여튼 9시부터 복작스럽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분명 저 중에는 이 사막의 변덕스러운 기온을 버티며 새벽을 지새며 놀아버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과 동행한 사람도, 그 축에 들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그는 그제서야 동행객이 제법 주기적으로 캠핑카의 유리창을 두드려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국에서 있을 때의 눈빛이 푸르스름한 안개 같았다면 여기서 놀면서 무슨 생기를 되찾은 마냥 번뜩거리고 있는 이 양반네는 1시간에 한 번씩은, 그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렇게 하고 기다리다 가곤 하는 것이었다.
“오늘은 일찍 깼네요?”
“그쪽은 설마 하니 밤이라도 샜어요?”
“설마. 잠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요.”
“…그으런 사람이 8시에 치고 9시에도 노크하덥니까.”
“8시에도 깨 있었어요?”
“아니, 그냥 소리는 들은 것 같아서. 안 깼으면 10시에도 치고 가려고 했습니까?”
“그럼요. 잠으로 오전을 다 날려 버리면 어떡해! 1년에 한 번 뿐인 걸 날려 버리고 싶어요?”
아뇨, 라고 짧게 대답한 뒤 그는 서둘러 나갈 채비를 하였다. 그것을 눈치챈 존 도 씨는 자기 텐트에서 기다릴 테니 채비가 다 되면 자기 텐트로 오시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본래는 아이작 본인이 미묘하게 끌고 가는 것으로 보이는 텐션이었다, 정확히는 존 도 씨가 요지부동에 가까운 텐션이라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만.
그리고 존 도 씨는, 그러니까 한 차원 관리자는 옛 친구의 말 대로 정말 밤을 샌 것이 맞았다. 어느새 텐트에는 간이 암실 따위를 만들어 필름 작업을 하고 있었고, 누군가가 불쑥 찾아오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암실의 붉은 빛이 동 트는 것보다도 붉게, 한참을 비추고 있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곤하지는 않았다. 되려 머리에 피가 돌고 있다고 느꼈다. 도시의 회색 안개를 머금다가, 휴양지의 바다를 담았던 눈은, 사막의 별이 되어 새파랗게 빛나고 있었다.
어디를 가던 유쾌한 공기가 흐르고, 삭막한 곳이되 사람이 삭막하지 못하게 하는 공간이다. 사람들은 곧 물이었고 비였다. 메마른 곳에 부닥치는 것이 아니라 황금빛 바다를 유영하는 것과도 같았다. 탈력감이 조금 들었지만 그건 상담에서 느낀 것과는 다른 종류의 감상이었다. 열대어들의 장에 처음 들러 본 외래종이 된 기분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참가한 이상 치열하게 부딪히며 놀아야 하는 게 맞잖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는 벌써 의식의 흐름에 따라 스케치 하나를 추가한다.
이럴 거면 녹음기 같은 것도 가져 올걸, 하는 생각은 손 쉽게 이튿날에 해결되었다. 제 친구는 자신이 뭘 더 가져왔는지 몰랐으니까. 나누는 대화 하나 하나가 생소했고, 이야기를 값으로 내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그런 이야기는 생각보다도 귀중한 값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녹음 파일들은 고이 노트북에 보관되어 있었고, 심심할 때마다 그는 이를 녹취록 형태로 바꾸고 있었다. 지금이야 녹취를 바탕으로 스케치를 하고 있었지만서도 말이다. 존 도 씨! 밖에서 부르는 소리에 그는 그제야 노트를 들고 바깥으로 향했다.
“몰랐는데 페이스 페인팅까지 했어요?”
“아, 이거요. 뭐… 예쁘잖아. 맞아, 이거 있잖아요, 도안 내가 그렸다? 워낙 이른 시간이라서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이렇게 쫑알거리는 사람이었던가? 황금빛 모래를 가득 훑는 노란 빛의 눈이 의문스러움을 내비치고 있었다. 음, 사실 자기 작품에 대해 해설할 때에는 종종 이렇게 들뜨는 때가 있긴 했었지. 몇 번의 전시회를 생각하며, 아이작은 뺨 언저리에 존재하는 별과 달과 나비 그림을 보고 있었다. 저런 테마가 있었나.
“미스터 존, 혹시 다음 전시회 테마는 하늘인가?”
“응? 아, 저번에는 바다였으니까?”
“직접 도안을 그렸다면서요. 그러면 그만큼 준비하고 있는 게 있을까 싶어서.”
“…그러고 보니 어느새 전시 준비도 또 해야 하고 그렇게 되는 구나.”
“하하, 너무 부담 갖지는 말라구요. 충전 좀 하라고 여기 권유한 것도 맞으니까.”
데이브는 제 뺨을 만지작거렸다. 하늘이라, 영 소재가 나오지 않지 않나. 그에게 있어서 주로 구미가 당기는 소재는 사람이었고, 하늘과 사람을 엮는다 한다면, 문득 그는 다시금 이 곳을 돌아봤다. 사막과 하늘과 사람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새와 같은. 주제의 준비를 하늘로 잡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엮을 수는 있겠다 싶었다. 그는 늘 무언가를 은유하는 형식으로 속뜻을 꼬아놓고 감춰두는 것을 즐겼으니까.
이것도 습관이 되면 안 되는데. 잠시만요, 하면서 뒤늦게 자신이 가져온 카메라를 목에 걸고, 가방에 넣고, 손에 든 채로 그는 다시 텐트를 나섰다. 왜 이렇게 짐이 많아요? 이건 폴라로이드, 이건 디지털, 이건 필름. 이 곳에 온 지 사흘, 나흘이 지나도 여전한 질의응답이었다. 의도를 힌트만 남겨 놓는 것, 그것보다는 자연 기물들을 촬영하며 있는 그대로를 선사하는 걸 그는 여지껏 연습하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많은 카메라를 챙긴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
각자의 할 일을 하러 가기로 한 이후, 아이작은 여기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오랜만에 비즈니스적 대화가 아닌 다른 대화를 하기도 하였다. 그 중에는 손에 스프레이를 들려 주고 자기 캠핑카 겉면에 멋진 싸인을 남겨 보라고 한다던가 하는, 젊은 오너 다운 유쾌한 대화 같은 것. 대화 상대 중 한 명은 그가 오너가 된 직후부터 잦은 교류가 있던 사람이었는데, 바로 지근거리에 존재하는 무시하지 못할 규모의 텐트를 보고 빵 터졌더랬다.
“대체 누구 텐트입니까? 이야, 이거 대단한데?”
“뭐, 내 동행객씨라고 할까요.”
“옐링턴씨가 동행객이라면 회사 쪽 팀장들 숙소로밖에 안 보여. 마케팅 팀장입니까?”
“그… 사진작가거든요.”
“…아하, 이번에 프로젝트 펄에 섭외하려고 했던 분?”
“윽.”
자선 사업 겸 브랜드 홍보 사업 프로젝트였던 프로젝트 펄, 현재도 진행중인 사업이었으며 회사의 성장에 따라 그 규모 또한 애초 계획보다 더 크게 불어난 상황이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이유 중 하나는 프로젝트의 추가적인 이벤트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섭외할 목적으로 온 것이 그였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제 바로 옆에 텐트를 쳐 놓은 동행객을 끌어들이는 것이었지만.
“의외인데.”
“뭐가 그렇게 의외입니까, 허이구.”
“아니, 옐링턴씨는 이런 공간에 자기 바운더리인 사람을 주로 데려오지 않나 싶어서.”
의문스러운 존 도 씨는, 바운더리라기 보다는 포함시키고 싶다는 사람이었다. 프로젝트 참여에 실패한 사람을 굳이 굳이 동행으로 온 것은 아이작의 행동이나 인간 관계를 관찰한 사람이라면, 어느 쪽이 제안하고 어느 쪽이 욕심을 냈는지 훤히 드러나는, 즉 사람 대 사람으로써 놀려먹기 좋아 보이고 약점과도 같은 게 여실히 보이는 상황인 것이었다.
“아, 좀. 싸인이나 하고 살펴 가십쇼.”
하하! 큰 웃음소리가 캠핑카 앞을 맴돌았다.
-
늦은 밤, 텐트 주인장은 기어이 아이작을 호출하였다. 호출한 이유는 간단했다, 디지털로 작업하고 있는 사진의 색감에 대해 어느 정도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이작은 텐트로 들어서서도 한참동안 그를 볼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존 도 씨가 간이 암실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다. 암실쪽 파티션에 붙어 있는, 종이로 급하게 만들었지만 확실한 경고, 나올 때까지 절대로 먼저 들어오지 마시오.
때문에 그는 아날로그 작업중인 사람을 대신해 먼저 노트북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바로 오늘 찍은 사진들과, 언제 찍었는지도 모를 것들과, 이런 저런 데이터가 가득한. 솔직히 말하자면 옛날의 그였다면 팬심으로라도 그 사진들을 그저 대단하다고만 여겼을 터였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의문이 가득 들어 찬 지금은 이야기가 달랐다. 이 노트북의 편집 창을 잠깐 내리면 이 사람의 무언가를 알 수 있을까.
그 순간에 존 도 씨는 깊은 숨을 내쉬며 암실에서 튀어 나왔다. 짧은 기침을 하면서, 왔냐고 하는 것. 만약 내가 암실 문을 열었다면? 아이작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고, 그게 설사 뒤늦은 행동일지라도 순간의 당황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는지 온화한 태도였던 존 도 씨는 순식간에 뭐 하는 짓이냐고 바로 그 행동을 가로막았다. 기시감, 그래, 그게 느껴졌다.
뭐 하는 거에요? 그냥, 안에 작업물이 있나 해서? 봐 달라고 한 건 디지털 자료입니다. 네에, 잘못했네요. 가벼운 기시감, 이를 텍스트로 옮긴다면 이런 주제는 어떻냐와 거절하는 것의 핑퐁이었던 문자와 별반 다를 게 없을 터였다. 도시에서도 이런 대화는 충분히 하지 않았나? 날 것의 그게 아니었던가.
“…그래서 이게 나은지, 아니면 이게 나은지… 저기, 듣고 있어요?”
“아, 네? 예? 아.”
“아까는 암실로 돌진하더니 이번에는 또 뭐에요?”
미안하다는 듯 머쓱하게 웃으면서, 색감의 변화에 집중하였다. 사실, 색감이 어떻게 바뀌던간에,
“이 사진으로 전하고자 하는 게 뭡니까?”
“네?”
“그거에 맞춰서 색감을 보정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제법 정론 같은 말이었다. 그래, 저보다도 훨씬 먼저 사진에 취미를 들였던 녀석 다웠다. 데이브는 잠시동안의 침묵을 지키다가 말없이 새롭게 색을 보정하기 시작했고, 아이작의 가 보겠다는 인사를 듣지 못한 채 작업에 열중하였다. 늦은 밤에도 마우스가 이리 저리 굴러가는 소리가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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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06:27대신 왁왁거리는 사막의 청년들을 드리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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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07:46행복해라 데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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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08:00인스타도 시작하도록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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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1:08:09데이브 들뜬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햘작 -
921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1:09:54데이트 잘하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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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1:10:26키하키하키하키하
데뿌 할쟉 -
923 호주 (1HkQ6NMZ06) 2020. 12. 29. 오후 11:11:04DATE
데이트구만 -
92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12:36☆데이트☆
oO(어쩌다가 데이트가 된 거지)
oO(아 내가 그랬구나) -
92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13:06오늘의 여담
이번 사막편에 쓰이고 있는 브금인 암스테르담은... 아이작이 독백으로 처음 등장할 때 쓰인 브금입니다 -
926 리카C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1:16:04독백은 아니지만 이름 없는 마법사 작업로그를 추가하고 왔습니다
따..딱히 여러분이 관심가져줘서 기뻤던건 아니니까
>>91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92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16:42답레 다 쓰고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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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1:18:03좋은 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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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1:21:15진짜,, 패턴 개짱나는데 킹다이스 브금이 조아서 스트레스받을때마다 다이스룸 들어가서 힐링하고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독백 허버허버허버허버
데이트 잘하구잇구만~~ -
930 가드너CQ청금석주나카밀리테주 ◆qQCHGGDhUQ (Az7VuarFPo) 2020. 12. 29. 오후 11:24:01데뿌 기여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롭톰에유 하고있으니 라오루버전 환상체 보스배틀 대사도 적고싶어졌음 -
931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1:26:06>>930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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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키린주 (O1Atsexvzo) 2020. 12. 29. 오후 11:28:20할거 없으니 요즘의 마이 붐을 전파해야겠어
기분이 미묘하거나 안좋을때엔 엑조디아 브금을 틀어놓고 힐링한다. 어쩐지 뭐든지 이길 수있을 것 같은 도핑효과도 나온다굿 -
93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29:57해주세요(두근
아니 이것은 신의 브금 -
93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30:16맞다 짹주 칼라일 방에 뭐 낙서해놓고 튀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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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1:34:43뭔가 브금을 들으니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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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후 11:35:59>>930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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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악마 용사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37:10*15세 관람가 정도라고 생각
“이 악마 같은 자식!”
멀리서 외침이 들려왔다. 칼라일은 그것이 자신을 향한 말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그가 저지른 일과 겪어온 무수한 시선들, 그리고 자신이 죽여온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기던 말들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는 눈에 젖어 축축해진 손의 물기를 마법으로 모조리 끓여 날려버린 뒤 무성의하게 칼을 꺼냈다. 그것은 그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기보다 자신이 어떤 꼴이 되어도 지지 않는다는 생각의 결과였다.
칼을 빼어들기 무섭게 뛰어오른 그는 매와 같이 하강해 적의 목에 검을 꽂았다. 젊은 전사는 팔이 붙들린 채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일격에 허망하게 목의 관통상으로 죽었다. 칼을 뽑아 한번 털자 새하얀 눈 위에 붉은 기운이 흩뿌려졌다. 잠시 멍한 눈으로 땅을 보던 그는 왼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듣는 이 없는 기도를 올렸다.
“새끼 늑대가 길을 잃지 않게 인도하시고...”
이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 신에게 분노하듯 그는 다시 이미 흰 숨결을 내쉬지 않는 전사를 몇 번 반복해서 찔렀다. 주검이 된 몸이 기도할 때마다 흔들렸다.
“어디로 가야 하나이까?”
“어디로”
“아아아악!!”
동료의 사체가 훼손당하는 꼴을 도저히 보지 못하겠던지, 동료가 죽어갈 땐 차마 덤빌 수 없게 만들던 두려움을 늦게나마 이겨냈기 때문인지는 모르나 외마디 소리와 함께 검사의 칼이 등을 뚫었다. 순수한 인간이었다면 분명 치명타였을 것이다. 그러나 칼라일의 주검 같은 신체는 뚫린 부위를 중심으로 검은 일렁임을 만들었을 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약간의 어두운 기운이 액체처럼 뭉쳐 떨어졌을 뿐이었다.
그의 표정은 인형처럼 굳어있었다. 미동도 없었기에 검사는 자신이 꿈을 꾸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약한 현기증마저 느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였다. 이제 남은 일은 자신의 동료처럼 자신 또한 알아볼 수 없는 주검, 악마의 희생자가 되는 것뿐이었다.
“뛰어!”
익숙한 목소리에 검사는 즉각 칼라일에게서 떨어졌다. 친구 궁수의 외침. 이내 친구의 불타는 화살은 앞의 끔찍한 괴물을 저지시킬 화염으로 변해 눈 위에서 맹렬히 불탔다. 죽일 수는 없으나 붙잡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는 그대로 친구와 함께 악마에게서 빠르게 떨어졌다. 일직선으로 달리고 또 달려 멀어졌다. 그는 자신이 살아남을 거라 확신했다.
칼라일이 반경 100아르의 땅을 모조리 늪으로 바꿔버리기 전까지는. -
938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37:46>>934 칼라일 방은 이제 여러분의 것
독백 개짧아 머야 -
93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39:27저는 광전사(?)가 좋습니다
우웃 -
940 미에 (8FwijfwJi.) 2020. 12. 29. 오후 11:40:18라일아 다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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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스텔라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11:41:41스텔라 생일 드디어 정했다
스텔라주는 탄생화 보고 생일 정하는 편이다★
겸사겸사 위키 프로필에 컬러도 넣었는데 잘 보일거라고 스텔라주 믿고 있으니까...! -
942 패트주 (ErQBmRzQb6) 2020. 12. 29. 오후 11:42:06미나 바스커빌은 음악적으로 이런느낌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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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사서주 (aNX11Y9r3Q) 2020. 12. 29. 오후 11:44:56>>이상한 괴물회사 직원<<
달새: (귀가 간지러워...) -
944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1:44:57우웃 칼라일
>>938 (못된 짓 구상중)
스하스하
스텔라 생일 챙겨줘야지 히힉 -
945 스텔라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11:45:36★이상한 괴물회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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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47:01>>944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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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1:47:41와 캐스 목떡 드디어찾앗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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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48:45>>947 캐스자나 캐스
★이상한 괴물회사 직원★ -
949 팤에주 (MtgEglF0gs) 2020. 12. 29. 오후 11:48:51바스커빌 테마곡이다 할쟉
>>946 나중에 만나면 방에다가 아기자기한 거 많이 꾸며야지 히힉
>>947 누나 나죽어 -
950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1:49:09칼라일 독백 조진다
★이상한 괴물회사 직원★ -
951 스텔라주 (LOutufCiYw) 2020. 12. 29. 오후 11:49:22>>947 톤이라던가 케스다 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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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gh4rIulNqQ) 2020. 12. 29. 오후 11:49:39>>942 (굉장한 반전을 가지고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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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클주 ◆Ni7Ms0eetc (/hm3KJXRiI) 2020. 12. 29. 오후 11:51:29캐스는,, 목소리에 힘 그다지 안 주고 말할것같지
키만큼이나 목소리 작습니다
의식해서 힘 주고 말해야 좀 들림 -
954 짹주 (bwt9xJuQMA) 2020. 12. 29. 오후 11:54:35케스눈나 목소리가 더조져 후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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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02:43일댈에서 티미
데이브의 현 상황은 생각보다 이해받거나 한 적이 별로 없다 빰
그래서 아마 이번 일댈에서 칼라일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훅 들어온 뭔가가 있는 듯 하다고 -
956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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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04:04아이고 이.. 속죄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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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미에 (KSJoU/j8tU) 2020. 12. 30. 오전 12:07:00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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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08:02다른 말로는 스불재맨들이 있습니다
내 기억상 137cm 기장의 코트가 있다는데
캐스 입어줘 -
960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08:58>>955 칼라일은 통하는 게 이찌 (코쓱
속죄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1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09:34데이브 선물은 윅기에 잘 적어두었습니다
서브컨텐츠 맞는듯 -
962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09:50(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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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0:02어케 칼라일 방 슈가슈가룬만들기 프로젝트 잘 되고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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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11:27어휴 그럼유
>>962 심심할 때에는 썰과 독백과 본스레가 잇읍니다 -
965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1:38>>959 .oO(맞으려나)
머,, 안맞으면 아쉬운 사람이 밑자락 수선해야지머 -
966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12:36>>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는듯... 램프 스노우볼 방향제 뽀작하네요 -
967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12:48>>964 썰과 본스레를 택하겠습니다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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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12:56사실 질질 끌리는 거 생각하고 추천햇음(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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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패트주 (Xemj2YjB4I) 2020. 12. 30. 오전 12:14:31나도 목떡할래
같은 성우가 더빙한 토가보다는 좀 이쪽이 맞을듯 -
970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4:32>>9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트 밑자락 꾹 붙들고 .oO(진심?)눈 해버린다 -
97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15:11>>969 토가 히미코(두근
먼 느낌인지 알겠다
>>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트 -
972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5:22머야 목소리 애기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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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15:33작약: (4년 전에는 그래도 친절하고 착하신 분 많았는데..)
작약: (범죄자들이 왜이리 많아진거죠..)
목떡이 쏟아지는군 +ㅁ+ -
974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17:01그리고 몬가 몬가 어울리는 캐릭이 있을거같아서 가져와보는 조와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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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9:05케스랑 친구먹기,,, 걍,,, 조지게 찝적대면 되는듯
찝적대십시오,,,,,,,,,, 클가놈도 한 몇년 찝적대서 친구먹었고 지금도 밀어내는거 찝적대늦ㄴ중<
생각보다 깜박이없이 훅 들어오는거에 약한편 -
976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19:14노래 좋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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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19:28ㅏ아아... 4년 만인가...☆
>>974 뭐야 노래 짱조아요 -
978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21:46>>975 약간 불쌍한 강아지같은 애들,,, 한테는 약했었는데
채셔 줏어와서 인생 살쟉 조졋음 호랑이새끼를 키웟다 이말이야
그 뒤로는 교훈얻고 관심안두려고 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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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22:45작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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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23:28냔냐로 인해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
긍정적(? -
981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2:25:23노래 추천 플로우였나요
pv의 남주와 남조연이 잘생겼고 여주가 멋지니까 봐주세요
어라 이러면 노래추천이 아니라 캐추천인가 -
98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29:48>>981 하지만 노래도 좋고 캐릭터도 좋았으니 두 배의 이득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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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2:30:20>>982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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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팤에주 (xtokgT.koM) 2020. 12. 30. 오전 12:30:29예쁜캐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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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2:41:54작약이가 키린화 되어가고 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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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43:36칼라일 바스커빌 맘에 안 들었는데 만들어졌다는 말 듣고 살짝 동정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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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44:55작약이 - 키린 / 대화하는거 즐-겁다! 재밌다! 좋으신 분!
작약이 - 바스커빌 / 이상한 분 1
작약이 - 피리어드 / 이상한 분 2 -
988 패트주 (Xemj2YjB4I) 2020. 12. 30. 오전 12:48:26미나를 동정해봤자
미나는 그 동정을 정말이해할수없네. 하고 무시해버리겠지. -
989 클주 ◆Ni7Ms0eetc (vWQBtQl73k) 2020. 12. 30. 오전 12:49:13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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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키린주 (WwfOC901yc) 2020. 12. 30. 오전 12:50:10키린화 되다 = 저 텐션 그대로 현실에서도 하는 일이 같아지다/이름이 동네에서 기행의 의성어처럼 사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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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2:50:12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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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키린주 (WwfOC901yc) 2020. 12. 30. 오전 12:50:29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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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2:50:36ㅈㅂ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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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에드가 주)◆cWvJkTwDNc (pAFDQWnwBw) 2020. 12. 30. 오전 12:50:44클바
☆키린화☆
뭔가 귀여운데 -
995 미에 (KSJoU/j8tU) 2020. 12. 30. 오전 12:52:28ㅋ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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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사서주 (8wBUsUghqw) 2020. 12. 30. 오전 12:58:28ㅋㅂㅋ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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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2:58:50아임 쏘 심심
벗 아임 투 타이얼드 투 고 투 더 본어장 -
998 미에 (KSJoU/j8tU) 2020. 12. 30. 오전 1:00:01아임파인
땡큐앤유 -
999 짹주 (iZnopIfGiQ) 2020. 12. 30. 오전 1:00:32나이스투미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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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호주 (/N5ZjFVE2s) 2020. 12. 30. 오전 1:01:191000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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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미에 (KSJoU/j8tU) 2020. 12. 30. 오전 1:01:26천지를 뒤엎는 폭음과 함께 잡담방은 두동강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