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olra System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1. 본 스레는 오고 갈 때 꼭 인사를 합시다:8 이건 제 개인 트라우마와 연관이 있지만요.

2. AT필드를 언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8!

3. 7일 이상 레스가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이상 레스가 없을 시, 해당 시트 하차시킵니다.

4.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5. 이벤트는 토~일 저녁 7시부터입니다.

6. 본 스레는 17금이며, 부상과 사망요소가 있습니다.

7. 현재 다이스식은 .dice 100 300. 이며, 시트캐의 h.p는 150입니다.

8. 웹박수 공개는 매주 금요일이 되는 자정입니다

9. 언제나 환영하고 시트는 받고 있습니다!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277/recent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LORHA%20System?action=show#sect-4

웹박수: https://forms.gle/LNA8FGbQnDhN2qbr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712/recent



광기의 지배자 헤르메스에게는 수집품이 존재한다.
어디서 그 많은 접시들을 공수해오는 걸까.

아틀라스에 도착한 뒤로 막스 베르너의 기분은 그야말로 바닥을 치다 못해 땅을 뚫고 있었다. 누가 불러도 모를 정도로 생각에 골몰해 있는가 하면, 또 갑자기 어디 한 군데 나사가 빠진 사람처럼 넋을 놓고 다니기 일쑤였다. 밤에는... 뭐, 더 말할 것도 없었고. 그런 그가 보기에 지금 그에게 필요한 건 딱 하나였다.

술.

하지만 이 넓은 영지에서 알코올이 들어간 걸 도통 찾을 수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방에 술이 비치되어 있을 리는 만무했고, 그렇다고 고통받는 죄인들에게 다가가서 실례지만 술 좀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결국 다시 원점이었다. 비명이 가득한 창 밖을 내다보면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는 것밖에는 더 할 일이 없었다. 그것이 바로 현재 막스 베르너가 우울한 이유였다. 차라리 뇌를 진탕으로 만들면 버티기 좀 나을까 싶었는데, 세상은 아무래도 제게 그 작은 휴식마저도 허락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줘 버렸지. 워다나즈.”
“거래였네, 거래.”
“.........”

크로노스가 말없이 지그시 바라보는 시선에 오드는 시선을 슬쩍 피했다. 그리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 괜찮다네. 이제 더 이상, 거래할 것도 없지만...”
“.........”

오드는 대답 대신 한숨 소리를 들으면서 밖으로 나갔다. 그러다 누군가를 발견한 그는 그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 막스 베르너?”

오드가 당신을 향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왜 기분이 나빠 보이는지 알지 못하는 듯 하다.

“거기에서 뭐하나?”

"아, 당신이었군요."

누군가 했더니. 어느새 익숙해진 안대의 사내를 멍하니 바라보다 충동적으로 물었다.

"혹시 술 있습니까?"

그럴 리가 없겠죠, 물론. 자조적으로 웃으며 덧붙였다. 아무래도 자신은 단단히 미친 모양이었다. 이제 와서 뭘 새삼스럽게 그러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었지만.

"그래서, 무슨 일입니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자신을 불렀을 것 같지는 않았다. 창 밖에서는 끝없이 불타는 형벌에 처해진 한 죄인이 고통받고 있었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다 이내, 고개를 돌려 버렸다. 대신 상대를 돌아보며 어깨를 한 번 으쓱해 보였다.

"....... 술이라면....."

오드는 무언가를 생각하는가 싶더니, 몸을 빙글, 돌려서 막스의 앞 쪽으로 성큼성큼 나아갔다.

"따라오도록. 어디 있는지 아니. 지금도 그게 보관 되어있다면, 있겠지."

위치를 아는 것처럼 그는 막스에게 말하다가 그의 입이 잠깐 다물렸다.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표정. 우울해 보여서 말이지. 무슨 일이 있나, 했다. .... 밖의 사람들을 보면, 크로노스도 쳐야 하는 지배자이지. 그러나, 위치가 애매해서 나는 그를 죽일 수가 없다."

죽이지 않는다도 아닌 죽일 수 없다였다. 그는 어깨를 으쓱이곤 완전히 몸을 막스 쪽으로 돌아섰다.

"따라 올 건가?"

예상 외의 답변에 눈을 바보처럼 끔뻑였다. 그냥 한 번 던져본 거였는데, 설마 진짜로 있을 줄이야. 아니, 그보다 이렇게 맘대로 마셔도 되는 건가?

표정이 우울해 보였다는 말을 듣고는 얼굴을 매만져 보았다. 평소랑 똑같은 것 같은데. 그럼 난 평소에도 우울해 보이는 셈인가. 기실 그의 기분이 저조했던 까닭은 크로노스 때문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크로노스를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법 평이하게 받아들였다. 하데스의 전례가 있기도 했고, 오드에게도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가 복수하고자 하는 지배자는 이곳에 없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조금 켕기긴 하지만, 공짜 술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마침 알코올이 절실했던 것도 사실이었고. 창가에 기댄 몸을 바로 세우고는 오드를 뒤따라갔다. ...정말로 괜찮은 거 맞겠지, 이거.

"? 술을 찾은 거 아니었나?"

오드가 그저 막스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그리곤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나도 여기를 웬만하면 치료할 때 빼고 잘 오질 않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것처럼 그는 천천히 목적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오드는 어느 방을 발견하곤 익숙하게 그 안으로 들어섰다. 작은 주방과도 비슷한 장소였다.

"아주 예전에, 여기에서 자주 술을 마셨어서 말이지. 아마, 크로노스투스가 아직 갖고 있다면ㅡ"

오드가 냉장고의 문을 열자, 그 안에는 술병 몇 개가 들어있었다. 오드는 술병 하나를 막스에게로 건네듯 내밀었다.

"여기 있다."

아무리 봐도 주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장소를 둘러보았다. 아틀라스, 또는 그 지배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작은 공간이었다. 잠시 오드는 이곳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지 의아해하다, 이내 생각을 그만두었다. 저자에게는 분명 이것 말고도 아는 것이 많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면 아틀라스의 작은 주방 정도는 비밀 축에도 못 들지도 몰랐다.

"고맙군요."

술병을 받아들어 따고는 그대로 한 모금 마셨다. 원래대로라면 잔에 따라 마셔야 하지만, 지금은 찬물 더운물 가릴 처지가 아니겠지. 생각보다 독한 술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에 눈살을 찌푸렸다. 취할 정도로 마시는 걸 원하긴 했는데, 혼자가 아니라면 그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맘 놓고 주정을 부릴 만큼 가까운 상대는 아니었으니. 술병을 들고 방으로 도망가야 하는지 조금 고민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기는 어떤 방입니까?"

아무 의자나 골라서 대충 앉은 채로 술병을 살펴보다 문득 물었다. 특별히 대답을 바라고 한 질문은 아니었다.



/으어억 죽겠다ㅇ<-< 미이읷...

"잊혀진 신들에 대해 기억하나?"

오드가 술을 마시던 막스의 물음에 나직이 물었다. 헬에 가서 이능을 빌렸던 걸 기억하는지 묻고 있던 것이다.

"그 신들이 자주 술을 마시던 방이다. 크로.. 아니, 크로노스라고 말하는 편이 이해가 빠르겠군. 크로노스가 지배자의 자리에 앉고 100년 정도까지는 말이지."

그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그리고 막스가 골라 앉은 의자를 보면서 "그 자리는 .dice 1 5. = 2의 자리였다." 라고 덧붙였다.

1. 튀르
2. 오딘
3. 토르
4. 프레이야
5. 크로노스

"그 때 당시의 이 곳은 꽤 풍요로운 곳이었지. 기억에 먹힌 후로는, 바깥이 저런 지옥도가 되었다만."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오드 역시 자신의 몫이었을 술을 입에 갖다댔다. 오랜만에 마시는 특유의 알코올과 오크통 향이 묘했다.

"나나 이미 죽어버린 잊혀진 신들은, 크로노스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갖게 되거든."

그 모습은 아마, 당신의 보스인 오드보다는 잊혀진 신 중 하나 오딘에 가까웠다.


//몸이 안 좋아서 쉬었따가 갱신합니다:8 괜찮나요 막스주!?(동공지진)

잊혀진 신들에 대한 건, 물론 기억하고 있다. 잠깐이지만 그중 한 명의 기억을 직접 엿보기도 했으니까. 분명 튀르와 토르, 그리고 프레이야였지. 그들이 오드와 연관이 있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크로노스와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은, 조금 의외였다. 오딘의 자리였다는 말을 듣고는, 앉은 의자를 내려다보며 잠시 비켜줘야 하는 건지 고민했다.

"어째서죠? 아니, 그보다 대체 기억에 먹힌다는 게 뭡니까?"

과거에 무엇이었건 상대는 지금 레지스탕스의 우두머리다. 지배자를 치는 데 누구보다 적극적일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그런 오드가 크로노스만을 예외로 두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터였다. 하데스도 있긴 하지만, 그자의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른 듯했고. 게다가 자꾸 기억에 먹힌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도 신경이 쓰였다. 만약 기억에 먹혀 자아를 잃은 결과가 현재의 지배자들이라면, 그는 그 이전의 헤르메스를 고려해야 하는가? 지배자가 아닌 헤르메스는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그럴 리가.

"크로노스는 지배자들에게도 속하지만, 우리에게도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의적일 수밖에 없지."

오드는 술을 한 모금 마셨다. 기억에 먹힌다는 걸 설명하기 위해선 조금 많이ㅡ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덮어 씌이는 것이다. 내 자아가 남아있는지 없는지는 신의 성정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다만, 나는... 내 기억과 오딘의 기억이 뒤섞인 결과물이다. 화신의 말로라고 해도 상관 없지. [오딘]이면서 [오딘]이 아니게 된다. 그리고 그 신의 감정과 기억에 영향을 영원히 받는 거다. 하데스에게 이능을 빌렸을 때, 그대들이 씌일 뻔하던 것과 상당히 흡사하다고 해도 되겠군. 나는 그것을 [인계자]라고 불렀다만, 그 쪽은 자신들을 [화신]이라 칭하던지라..."

거기까지 말했을 때, 오드는 술을 계속 마셨다.

"그것이, 아레스가 '큰아버지'라고 부르던 [하데스]가 여성이었던 것과 포세이돈, 크로노스가 굉장히 흡사한 걸 설명할 수 있지. 둘은, 지배자가 되기 전에는 우애가 좋은 남매로 알고 있으니까. 내 눈도 [오딘]이 되면서 비슷해졌지. 이 눈이 제 기능을 잃었다."

자조하듯 픽 웃은 오드는 자신의 안대로 가려진 눈을 손으로 가리켰다.

"지금의 나는, 권능도 신기도 한 쪽 눈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나 다름없다. 자네들보다 더 약하다고 볼 수 있겠군. 내가 이렇게 살아있으니, [다음]의 '잊혀진 신'들이 생기지 않는 것도 설명이 가능하다만..."

최소 600년이었다. 오드는 진저리가 난다는 것처럼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혹시나 싶어서 미리 말해둔다만, 헤르메스를 동정할 필요는 없다. 헤르메스와 아레스가 가장 후세대이니만큼, 영향을 가장 덜 받은 인계자임에도 미쳐서 그런 짓들을 버렸으니."

매니지모드 적용되는 거 확인했고.... 일상 이어진 부분들은 모두 옮겨왔습니다. 현재 매니지모드로 레스 작성 중이에요:8!

얍 발도장🐾 보노캡 수고했어! (뽀담뽀담

어서오세요 막스주:8!!!

아무래도 나중일을 생각하면.. 바꾸는 게 맞지요:8 답레는 편할 때 주세요:8!

음음 아무래도 그렇겠지:3 일단 지금 너무 졸려서 답레는 내일 들고 올게..ㅇ<-<

천천히 주십셔!!!:8 잘자요!:8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립니다:8

점심 먹고 갱신해요:8 다들 맛점하세요~~:8

갱신할게요:8!

갱신해둡니다:8

다들 맛저하십셔!!:8

갱신해요!

잠자코 술을 마시며 오드의 설명을 들었다. 기억에 먹힌다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이해가 가는 부분보다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 더 많았다. 예를 들면 화신이 되는 조건이라던가. 그래도 지금까지 들은 내용을 종합했을 때 얼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은 갔다.

"그럼 당신은 원래 누구였습니까?"

불쑥 질문을 던졌다. 상대 또한 오딘이 '덮어 씌인' 결과라면 그 이전에는 다른 사람으로 존재했을 터다. 그 전이라고는 해도 아마 최소한 몇백 년도 더 전의 이야기겠지만.

헤르메스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 하나는 다행이었다. 애초에 동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고작 기억에 먹혔다는 이유 하나로 헤르메스를 동정하기에 그는 약했고 악했다. 술을 한 모금 크게 들이키자 슬슬 취기가 올라왔다. 적어도 방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나자빠지지 않아야 할 텐데.



/미이읷!!!

어서오세요 막스주:8

보노캡도 안녕이야:3

".... 글쎄다."

막스의 물음에 오드는 쉬이 입을 떼지 못했다. 그리곤 말 없이 술을 들이켰을 뿐이었다.

"아주 옛날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군."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기억에 먹혀버리면, 이전의 기억이 사라지는데다, 나에 대한 정보도 모두 조작된다. 내가 나를 기억한다고 해서 낫지는 않지. 그 이전의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의문사를 당하고 '오딘'이기 전에 내 정보가 모조리 조작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 존재하면서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유령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ㅡ 나 같은 인계자가 되는 게 더욱 끔찍하다고 할 수 있겠군."

그렇게 말하던 그는 문득, 고개를 들어서 막스를 응시했다.

"기분이 꽤나 묘하니 말이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강제적인 부성애나 애정, 분노 따위가 무작정 생겨버리니, 그 기분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처참하다. 다음의 인.. 아니, [화신]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문득, 무언가 생각난 것처럼 오드가 막스를 불렀다. "그러고보니 그대...."

"전에 내가 준 음료를 마신 후에, 죽을 뻔한 적이 있었나?"

당신이 전투 중에 헬로 갈 뻔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듯 했다.

갱신해둬요:8!

자신을 잃는다는 말은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포괄할 수 있다. 단순히 자아를 잃어버린다는 것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남긴 크고 작은 발자취를 모조리 지운다는 것. 자기 자신으로부터 유리되어 완전한 타인이 된다는 것. 그 모든 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는 알 수 없었다.

"...화신이 되는 조건이 뭡니까?"

안 그래도 우중충한 얼굴이 한층 더 우울해졌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약 레지스탕스 중에서 화신이 나오게 된다면. ...그는 곧 고개를 작게 흔들어 생각을 털어냈다.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었다.

"예? 아아, 그거요... 없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데 시간이 걸렸다. 예전에 숙취 해소에 좋다고 받은 음료를 말하는 것이리라. 음료는 잘 받아 마셨지만, 그 뒤로 특별히 죽을 뻔한 적은 없었다. 하데스와 독대를 하고 온 적도 없었고.

"그런데 그건 갑자기 왜...?"

미드 정주행 중인데.. 재밌다:3

재미있죠:3 미드....

저도 지금 미룬 영드 미드 보고 싶은데...... 너무 시즌이 많아서 몰아보기가 애매해용... :8c

나도 그래서 중간중간 골라 보는 편이야:3 미드는 시리즈가 한번 길어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까XD

오오 그런 방법이...!!!(깨달음)(도중에 끊기면 아예 안 보는 사람)

그래서 어떤 미드를 보고 계신가요!!!:8

물론 도중에 끊기면 찝찝한 건 사실이지만.. 한번에 다 보려면 날 잡고 밤 새야 한다구<:3

크리미널 마인드! 전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기괴해서 마음에 든다:3

ㅎ........ 잠시만요 날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크리미널마인드 재미있죠!! CIA시리즈도 재미있구요..

에구 천천히 들고 와줘<:3

맞아 크리미널마인드 CSI NCIS 다 좋아하는 시리즈야:3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 마인드 헌터도 재밌구:3
범죄 수사물이 재밌다 이 말이야! 미읷!

"조건.. 이라고 할까... ... 그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오드는 기억을 더듬듯 먼 곳을 응시했다. 그러다, 생각난 것처럼 막스를 바라봤다.

"지배자들은 신의 기억을 받고 살아있으면 아마 합격인 거 같다. 크로노스 말로는 버티지 못해서 죽으면 또 다른 누군가가 크로노스가 되었을 거라더군. 난....."

그는 술병을 거의 다 비우듯 내용물을 삼켰다.

"당시의 기억이 조각조각 있어서 무어라 말하기는 어렵다만, 사지가 찢겨나가는 고통이 며칠 동안 이어졌다. 내 기억인지 누군가의 기억인지 알기 어려운 것이 머릿속에 계속 흘러들어와, 두통 또한 심했다. 그러면서 눈이 너무나도 간지러워서 꼭 빼내고 싶어지더군. 정신을 차려보니 피 웅덩이 중앙에 내가 서 있었고 한 쪽 시야 밖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두 마리의 까마귀가 그걸 먹어치웠는지 어쨌는지는 알기 어려웠다. 오드는 환상통이라도 겪는 것처럼 안대로 가린 자신의 눈을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렀다.

범죄 수사물 최고죠... :8 비슷한 것으로 라이 투 미도 추천합니다:8 !!

헉 라이 투 미.. (끄적끄적

느아악 기력이 달리는 관계로 일상은 킵.. 미읷ㅇ<-<

푹 쉬세요 막스주!!!:8

내일은 저도.. 오전에 죽어갈 거같고...(먼산)

ㅇ<-< (싸늘한 미읷의 시체입니다

않 보노캡 왜죽어 죽지마ㄴ(ㅇㅁㅇ)ㄱ

그야.... 내일은 제가 잠깐잠깐 쉬는 공간을 쉬지 않고 청소할 예정이라.... 3시간 동안 청소하니까요..(먼산)

곧 크리스마스네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8

ㄴ(((ㅇㅁㅇ)))ㄱ

호곡 그러네 자정 지났으니까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구~~XD
클쓰마쓰 이벤트 없습니까 보노캡! (뜬금

일하다가 셔터를 안 올렸다는 걸 깨달았워요:8 >>43올리고 기절잠을...(흐릿)

>>44 미니이벤트 있워요:8!!!!! 오늘 퇴근하고 공지할게요!:8

>>29 잘렸었네용... :8c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마시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오드는 횡설수설하듯 말했다.

다들 맛점하십셔!!!!!:8

갱신합니다:8!!! 이벤트 공지는 저녁에 하겠음다!!!X8

흑흑 드라마 보고 싶네요.. 그렇지만 평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서 보기도 애매...(흐릿)

갱신하고 가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애쉬주 어서오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8

갱신해요!

"대체 지배자가 뭐길래 그렇게까지... 아닙니다."

죽을 만한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화신이 될 만한 가치가 과연 지배자에게 있는지,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그가 모르는 이면이 존재할 수도 있겠으나, 별로 알고 싶지 않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알아 봤자 특별히 바뀌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홧김에 술을 쭉 들이켰다. 분명 무언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서 대화를 시작했을 터인데, 어째 풀리는 건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이전보다 속이 더 갑갑해진 기분이었다. 음료에 관해서는, 그저 한 번 더 어깨를 으쓱하고 말았을 뿐이었다. 이미 마시긴 했지만, 실없긴.

"술 고맙습니다."

얘기를 들으면서 틈틈히 마신 게 제법 되었는지 어느새 병에는 술이 반도 안 남아 있었다. 남은 양을 가늠하면서 이대로 숙소로 들고 올라가도 될지 고민했다. 자기 전에 한 잔 마시고 자면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그래 봤자 꿈자리가 뒤숭숭한 건 매한가지겠지만.

갱신합니다!!:3

1초 차이로 동접! 미이읷!!

막스주 어서와요!!:8

보노캡도 안녕안녕:3

크리스마스 이브.. 캐롤 24시간 재생으로 실컷 분위기를 내 주겠어! 미읷!!

캐롤 좋죠!!!:8

그런 의미에서 솔라시스템을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고 왔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인 거라구:3

>>58 앗 저 저 영상 좋아해요!!!:8 고마워요 막스주!!

크리스마스 노래 좋지:3 미읷!

저녁에 한다는 이벤트 공지도 기대하고 있닥우:3

앗 앗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이에요..!!!

실망할 일은 없을 거락우:3 미읷!

ㅇㅇㅇ아앗... :8

일단 전 저녁 먹고 올게요!:8 맛저하세요!!!:8

먹기 싫어져서 안먹기로 했음다:8...

보노캡 어서ㅇ..저녁은 꼭 챙겨먹어야지!! (밥그릇 들고 쫓아감

꺄아아아악 어, 언젠가는 먹을게요...!!!!!



아마두.... :8

이런 장면을 연출하고 싶은 겁니까 보노보노? (지이이이

아아아앗.... 앗.....(동공지진)

나, 나중에 꼭 먹을게요..>!!! 일단은 미니이벤트부터...!!!:8

밥! 밥을 먹자!! 자고로 한쿡인이라면 밥부터 먹는 것이야!!! 미이이이읷!!!!!

라고 난리를 치는 이유는 믻주가 배가 고프기 때문인 것이다..<:3

어서 믻주도 저녁을 드시는 겁니다!!!!>:8

그치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기력도 없다구.. 귀찮아.. 미읷...ㅇ<-<

요~호호호호호

누군가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다. 착한 일을 한 당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한 웃음소리다. 물론, 그것을 본 우라노스는 가이아 외의 무엇이냐며 화를 냈다. ㅡ 이 이야기까지는 당신들이 알지 않아도 된다.


당신에게 날아 온 선물들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지.

열기 전에는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거기에다, 나쁜 짓을 하면 석탄을 준다는 크람푸스의 선물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2시간에 한 번씩 >>0 앵커를 달고 선물을 푸는 묘사를 쓰면, 선물을 랜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8!!!!

어서어서 드시는 겁니다!!!:8 그렇다면 늦게라도 드시는 게...;ㅁ;

오오오 이벤트!!!

그치만 저녁을 먹으려면 우선 점심에 먹은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그 단계에서 이미 지쳐 나가떨어진다구.. 미읷<:3

아앗 그건 그렇죠... :8 점심 설거지 귀찮은 거시애오... ':8

>>0

...선물?

아무리 생각해도 선물을 받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은 것 아닌지. 그렇게 생각해도 이미 배달된 선물은 어쩔 수 없었다. 잘 포장되어 있는 걸 그냥 내다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조심스럽게 상자를 풀어 보았다.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 호기심을 느낀 것도 사실이었다.



/우선 이벤트에 참여해 보고.. 설거지 하고 올게<:3 미이읷..

다녀오세요 막스주!!!:8

어디보자.......... .dice 1 10. = 8

>>76

당신은 초록색 선물 상자를 열었다.

.....
.....

....

펑!!!!!!!

펑, 소리와 함께 상자를 열자마자 새하얀 연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당신이 그 연기를 빼내면, 얼굴과 머리가 새하얀 밀가루 범벅이 되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시스템: 크람푸스의 '밀가루' 상자에 걸려서 밀가루가 개체명 '막스'를 습격했습니다]

설거지를 끝내고 왔고..

밀가루의 습격을 받았다?!

밀가루 상자가 걸렸어용:8 어서오세요 막스주!!;8

막스 요녀석, 평소에 안 착하게 사니까 벌을 받는 것이야. 믻믻

오드도 굴려볼게요!!:8

.dice 1 10. =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머리, 얼굴, 안경. 어디 한 군데 빠짐없이 흰 가루로 뒤덮였다. 그 정체가 밀가루라는 걸 알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누가 장난을 쳤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안경에 밀가루를 뿌리다니, 잔인하기 그지없는... 이 아니라. 난장판을 대충 수습하고 그 김에 상자까지 치워 버렸다. 운이 안 좋은 건지, 아니면 천벌을 받은 건지, 원.

>>82 뭐야? 뭐야? 오드쟝 뭐길래?? (기대

>>82

오드는 초록색 상자를 열었다.


.....
.....
.....

펑!!!!!!

상자를 열자마자 새하얀 가루가 방 안을 가득 메웠다. 오드는 창문을 열어서 연기를 다 뺐다.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와 함께 프로메테우스가 다급하게 외쳤다.

"워다나즈님 그 상자를 열면....!!"
"........"


"...."
"......"
"제가 한 발 늦었군요."


오드의 온 몸은 밀가루 범벅이었다.


[시스템: 크람푸스의 '밀가루' 상자에 걸려서 밀가루가 개체명 '오드'를 습격했습니다]

//1~10 다이스의 내용물은 매 번 바뀐답니다:8!

내용물을 바꾸자마자 기적적으로 밀가루 박스를 고른 오드쟝.. :8

그래 착하게 살았어야지 오드:8

오드: (파들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는 밀가루 파티가 될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밀가루 파티~~~:8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아님)

아 이번 미니이벤트는 다음주 금요일까지입니다!:8 늘 그랬듯!!!!:8

갱신해요!:8

재갱!
맞다 보노캡 일상은 >>52로 마무리?

어서오세요 맋주!!!

헉 제가 답레를 발견 못했습니다 꺄아아악 미안해요!!!!!!

일단 >>52로 마무리 하죠!:8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막스주!!!:8

좋아좋아:3 보노캡도 일상 수고했어!

미니이벤트인만큼 이번주는 진행 없어용:8!!

목표는 1월에서 2월 중에 스레 엔딩! 와아!!! 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용... 힘내야지....(주섬주섬)

ㅇㅁㅇ1~2월 엔딩?! 믻가는 아직 앞날이 깜깜한데?! (답없음

열심히 힘내자구요:8 놀랍게도 지금 지배자가... 공략 중인 헤르메스 제외하면 넷 정도 남았어요?:8

셔터 내릴게요!:8

자다 깬 제 이름은 보노보노.. :8

메리크리스마스라구요!!:8

셔터 올립니다!!!:8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늦잠을 잘 수 있던 거였군요.... :8

다들 맛점하세요!:8

갱신해요!:8

미읷!!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 오픈해야지 선물.. (주섬주섬

>>0

또다시 나타난 상자를 의혹이 가득한 눈길로 내려다보았다. 밀가루 폭탄을 맞은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내다 버릴까.

한숨을 쉬고는 상자를 열었다. 어차피 버릴 거 안에 뭐가 들었는지라도 보자는 심정이었다.

.dice 1 10. = 8

어서오세요 막스주:8!

오호라:8!!!!!

막스주! 오너입으로 제가 YES OR NO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 하나가 가능합니다:8!

보노캡 안녕안녕:3
오호 질문찬스? 그렇다면 잠시 생각을..<:3

네네:8 결정하시면 말해주세요!:8 답변은 spo콘솔을 사용해서 올라갑니다:8!

질문을 고민했고..

결정장애가 도졌다! 미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안에만 질문하시면 됩니다:8 편하게 생각하세요 편하게!:8

이대로 가다간 그 2시간이 10분 남았을 때까지도 결정을 못 내릴 거라는 확신이.. (미간짚

원래 예쏠노가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8

편하게 질문하세요!:8

질문.. 질문 뭐 하지.. 으아악! 미이읷!! (사망

믻주를 쓰려드렸어...?!(동공)

아니면 제가 예시 드릴까요?:8

(이미 퇴치당한 믻주인 듯하다
헉 예시.. 매우베리머치 감사히 받겠읍니다.. (납죽..

말 그대로 스포일러부분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yes or no에 한해서요:8

이전에 했던 질문 중에 하나를 예로 들자면, "오드는 죽나요?" 가 될 수도 있고... 말 그대로 궁금한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신]은 또 다른 화신을 찾나요? 라던지 캐릭터들도 화신이 되나요?가 될 수 있겠네요:8!

그나저나 산 티라미스가 꽝꽝 얼었읍니다... 얼음입자가 보여요.. <:8

헉 맞아 이거 물어봐야지 했었는데 까먹었어! >:ㅁ 현재 솔라시스템 멤버 중에서도 화신이 나올 수 있나요? :3
믻주는 멍청이래.. 미읷..

ㅇㅁㅇ티라미수가 얼다니.. 그건 그거대로 별미일지도🤔 (?

'시트캐'에 한정했다고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한 대답은!!!!!!!!!




no



이 레스를 전체 긁어보세요:8

살짝살짝 녹은 쪽 위주로 먹고 있답니다:8 참고로 이 답변은 캐릭터는 모른다는 걸 알아주세요:8!!!

휴 그렇군! :3
답변은.. 오너만의 비밀로.. (?

생각해보니 언 티라미수보다 얼었다 녹은 티라미수가 더 처치 곤란일지도..?

그랬을거에요오... :8 차라리 얼어서 다행이다!:8 싶답니다:8

이디야 티라미수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8

헉 이디야 티라미수 맛있겠다+_+
나도.. 먹고싶은데.. 사러 나가기가 귀찮아<:3

맞아요 사러 나가기 귀찮아요:8....

집 근처에 있어도 카페 가는 건 너무 귀찮은 거시애오;8!

의외로 코코아가루가 많아서 맛있어요!!!:8

이렇게 된 이상 집앞 편의점 티러미수라도 사와야 하려나.. 으윽 하지만 귀찮아..

좀만 더 버텨 봐야겠어<:3

급한 게 아니면 괜찮으니까요!>:8

다들 맛저하세요;8!!!

라면 먹고 싶어지는데... 먹기가 애매한 거십니다<:8

귀차니즘이 더 커요:8

그럴 땐 컵라면을 먹으면 된다구:3

컵라면이 집에 없...어용...<:8 사러 가기도 애매하고 티라미수도 먹었으니...!!!

오늘 저녁은 이걸로 끝인 겁니다!:8

보노캡.. 티라미수는 밥이 아니라 간식이라네.. (지이이이

앗..... (시선회피)◐▽◑

(지이이이이이이

나, 나중에 먹겠습.. 니다..!!!! 지금은... 배불러서....◐▽◐

자켜보겠어.. (지이이이(?

나, 나중에는 먹을게요...!!! 어서 막스주도 저녁 드시는 겁니다!!!:8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어서오세요 아브락사스주!!!:8

>>72 가 미니이벤트입니다! 한번 씩 보세요!!:8

>>140 이벤트이군요, 알겠습니다

미니 이벤트의 진행 기한은 몇 일 까지 입니까?

엇 위에 적어뒀는데 최근50 이상으로 넘어갔나보네요:8

다음주 금요일까지입니다:8

>>143 금요일이군요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확인 보다 질문을 먼저 해보았기에 그런 것일 겁니다

드디어 컴크롬이 제대로 되네요:8!! 어우.... 며칠 전부터 이러니까 미치겠습니다<:8

또 그러네요 아악

>>145 그렇다면 보조용으로 사용할만한 마음에 드는 웹 브라우져를 별도로 가져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147 써봤는데 크롬이 가장 편하더라구요.. :8

어우... 일단 쉬고 올게요:8

>>148 그렇군요.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제외하면 "유명" 웹 브라우저들은 사실상 전부 크로미윰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니 구글 크롬과 기반은 다르지 않아, 비교적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을 것 같기에 한번 쯤 고려해보는 것 정도는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파리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갱신합니다:8 웨일도 마찬가지입니다.. :8

어우.. 왜 이렇게 기분이 영 아닐까요..<:8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가볼게요.. :8


이거 분명히 좋게 말이 안 나올 각이다..(흐릿)

돌아왔습니다!:8



역시 이럴 땐 울어야해요!(끄덛)

미읷! 헉 보노캡 무슨일이야8ㅁ8

어서오세요 막스주!!!:8

조금 강제로 컨디션을 돌려놓았습니다!!!:8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야;ㅁ;

그으럼.. 자기 전에 선물을 하나만 더 열어 볼까나>:3

열어보시는 겁니다!!!!:8 그리고 무리는 안할게요! 가끔 이런단 말이죠...ㅊ:8


어디보자... 사다리타기가....(흐릿)

>>0

오늘 들어 두 번째, 어제까지 합치면 벌써 세 번째 상자다. 이쯤 되면 이걸 가져다 놓는 사람의 정성이 대단한 것 같은데. 다행히 운이 좋아 그 이후로 밀가루 폭탄을 맞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번에 상자 안에 뭐가 들었을지는 또 모르는 일이다. 시한폭탄을 해체하는 심정으로 상자를 열었다.

.dice 1 10. =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당신이 검은색 선물 상자를 열었다.

.....
....
......
....


"..... 너는 왜 여기에....?"
"갑자기 펑하고 나타났어!!!"

당신이 눈을 뜨면... 헬에 와 있다. 하데스는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뒤에서 선글라스를 낀 루돌프 분장을 한 카론이 삑ㅡ 하고 피리를 불면서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아. 정신없어."

하데스가 골머리를 썩히든 말든 카론이 "메리크리스!!!!마스!" 라며 당신의 손에 무언갈 쥐어준다. 생크림 조각케이크다.

"헬의 것은 아니고 지상의 것!"

펑, 소리와 함께 당신은 다시 현재 묵고 있는 방에 돌아왔다. 생크림 조각케이크와 함께.


[개체명 '막스'는 산타클로스의 선물 상자 '하데스와 독대' 하게 되었다가 돌아왔습니다.]

막스의 기상천외한 모험이네요..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스 베르너의 다이나믹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지내는 막스네요!:8

좋았어! 이렇게 된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올클리어를 목표로.. (이럼 안됨

화이팅입니다!!:8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려요!:8

다들 맛점하세요!!!:8

갱신합니다.... :8

집이네요 갱신합니다:8

미읷!

컴퓨터 냉각기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난데 왜지..ㅇㅁㅇ

에에엗 왜죠?!:8 어서오세요 막스주!!!

컴퓨터를 키기만 하면 지 혼자 엄청나게 뭔갈 식히고 있어.. 낡아서 그런가<:3

아앗... 아닐거에요.. :8!!!

엄청 낡긴 했으니까 이제 슬슬 보내줄 때가 된 걸지도:3

저희 친척 집에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컴퓨터 본체도 잘 돌아가니까 그 내부 먼지만 청소해주면 될지도요!:8

그치만 귀찮아.. 미읷..

이렇게 된 거 까짓 쿨러 좀 돌아가라고 하지 뭐>:3

그것도 방법 중 하나지요!:8(끄덕)

이시국 전에 친척 집에 놀러가면 가끔 놀랄 때가 있어요..... 어렸을 때 쓰던 그 본체.. 그 정사각형 화면 그대로가 멀쩡히 작동하고 있어서.....(먼산) 심지어 어렸을 때 붙였던 스티커가 그대로 남아있기도 하고..(먼산)

시간을 거스르는 컴퓨터.. (아무말
내 쪽 친척들은 죄다 인테리어를 신식으로 바꿔서 추억 속의 가구가 다 사라졌더라구<:3 그래도 이왕 있는 거 새 걸로 사는 것도 좋으니까:3

저희집은 일단, 가전제품이나 인테리어 제품은 쓰면 진짜 보내줘야 하기 전까지는 쓰니까요:8

새거가 좋을 때도 많죠:8 특히 가전제품은 금방금방 새거가 나와서 부품 없을 때는 난감해요... <:8 가끔 기사들도 놀랜다구요... 이거 부품 더 이상 안 나온다고...

갱신합니다!!:8

갱신해요:3!

갱신해둡니다:8!

갱신합니다:8!

갱신할게요:8

미읷...

어서오세요 막스주!:8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괜찮아괜찮아:3 별건 아니고 몸이 계속 축축 처져서 말이야<:3

계절을 타시나봐요... :8(토닥토닥)

겨울에는 유달리 사람이 축축 처지는 법이니까요:8

그러게<:3 아직 할 일도 남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미읷<:3

저도 그렇습니다...<:8(널부렁)

할 일.... 언젠가는 하겠죠!!(글러먹음):8

맞아 이렇게 미뤄두면 미래의 내가 해준댔어>: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너무 미루면 안 되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그치만.. 하기가 싫은걸.. 미읷...<:3

그럼 조금만 더 쉬었다가 하는 겁니다!!:8

그래야지! (해맑

이래놓고 결국 내일로 미룰 거라는 확신이 있지만..<: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예요 꼭 하실 수 있을 거에요:8!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리면서... 크리스마스 미니이벤 중이에요!!!:8

맛점하십셔!!!:8

갱신하고 가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우 잘잤습니다!!:8

갱신할게요:8!

갱신~~:8

갱신할게요!!!:8

다들 맛저하세요~~~:8

하루종일 정신이 없네;^; 얼굴만 비추고 갈게:3 미읷..

저녁 먹고 갱신입니다! 힘내세요 막스주!!:8

갱신할게요:8!

갱신합니다:8!

갱신해요!:8

갱신하겠습니다. 아이구 뭔가 한주 내내 정신없이 보냈군요...

어서오세요 앨런주:8! 고생 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미니 이벤트 중이니 참고해주세요!:8 제 갱신레스에 묻혀서 올라가버렸지만요..(흐릿)

>>0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런 것이 맞으련지 모르겠다. 그에게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것은 희미한 느낌이었으니 말이다. 옛날에 앨런이 말해준 것에 의하면 산타라는 존재가 나타나 선물을 주고 간다고 말하였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것은 불법무단침입이 아닌지?
뭐, 불법무단침입은 따위로 취급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그의 삶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하기도 무섭게도 그의 방안에는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것도 리본으로 묶인 채 다소곳하게 놓여져있는 선물 상자가 말이다.

"...누가한거지?!"

아스테리오스는 당황하였다. 그야 그럴 것이...잠깐 밖에 갔다온 사이에 누군가가 선물을 놓고 간 것이 아닌가?
요즘 본인의 정체성이 여러모로 흔들리고 있기에(?) 옛날 같았으면 웃고 넘겼을테지만 지금은 꺼름직하다.

"음..."

일단 그는 선물 상자를 풀었다. 내용물을 본다면 누가 한 짓인지 알수있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요렇게 하면 되나요?

네 맞습니다:8!! 어디보자...........


.dice 1 10. = 6

>>218

당신은 초록색 선물 상자를 열었다.

.....
.....

.
.
.


펑!!!!!

펑, 소리와 함께 상자를 열자마자 새하얀 연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당신이 그 연기를 빼내면 얼굴과 머리가 새하얀 밀가루 범벅이 되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옷까지 말이다.



[시스템: 크람푸스의 '밀가루' 상자에 걸려서 밀가루가 개체명 '아스테리오스'를 습격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첫 상자가..... 밀가루...... :8

까는 족족 밀가루...... :8


밀가루의 저주.... :8

>>221

솔직히 말하자면 그가 원하는 것은 팬케이크였다.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팬케이크. 아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하루만에 집이란 집에는 선물을 놓고사는 상자라면 그 정도 능력은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부푼 기대감을 안고 상자를 열어보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가면은 새하얀 가루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가면만 그럴까? 새하얀 가루는 뭉개뭉개 방 안을 가득 채웠으며 이내 바닥과 벽에도 어느 정도 흰 가루들이 묻어 지저분하진채였다.

"..."

아스테리오스는 조심히 가면을 벗고서는 머리를 한번 쓸어넘기며 중얼거렸다.

"산타 녀석...보이는대로 반 죽인다!"

Half Death!...가 아니고 하여튼 열정이 가득차오르는 그였다.
아직까지 몸의 심각한 변화가 생기기 전인 어느 고요한 밤의 이야기가 이제막 열리는 순간이었다. 다. 다....

"뭔가 거추장스러운 나래이션이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설마하던 꽝...!

다음 상자를 기대해주세요!:8(찡긋)

아이고 아스테리오스으으으ㅡ.......(우럭)

놀랍게도 상자를 처음 깔 때 다 밀가루였어요... :8

막스, 오드, 앨런 셋 다.... :8

에에...산타씨 너무한거 아닙니까...

사다리타기가 매우 위험하답니다:8...!

셔터 내릴게용!!!:8

셔터 올립니다!:8

맛점하세요!!!:8

갱신할게요:8

다들 맛저하십셔:8!!!

어후.. 피곤해<:3

막스주 어서오세요:8!!

오늘은.. 새삼 그동안 내가 몸관리를 정말 개판으로 했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 날이었어..<:3

아아앗....(토닥토닥)

건강은 지금부터라도 잘 챙기시면 되는 거에요!:8

몸 한 군데가 안 좋아서 처방받은 약이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고 그래서 그 부작용을 치료하려니 이번에는 원래 안 좋던 데가 덧나고.. 진작에 면역력 좀 키워 놓을걸<:3

아아앗... 면역력은 정말... 떨어질 때 훅 떨어지고 돌리기가 어렵죠... :8c

푹 쉬고 체력도 늘리는 게 좋습니다:8...!!

게다가 5년 넘게 다닌 병원이 심각한 오진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어.. 부들부들..

그래서 오늘 점심은 무려 고기를 먹었다구>:3 (?

세상에나... 심각한 오진이라니...!!! 그거 엄청 위험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동공지진)

앗 고기 부러워요!:8! 맛점하셨군요!!!!:8

목숨이 심각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진단을 완전 잘못 해줬더라구٩(๑`^´๑)۶ 앞으로 다신 가나 봐라!

고기는.. 맛있었지만.. 일행이.. 즐겁지 못했.. (파들
하지만 그럼에도 고기는 열심히 흡입하고 왔지. 후후후...

아앗....(토닥토닥토닥)

고기는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는 게 좋지요오:8! 다음에는 일행도 즐거운 일행이길 바라요..(토닥토닥)

그래도 고기가 맛있었으니까 괜찮다구>:3 고기는 죄가 없다!

맞아요:8! 고기는 죄가 없다!!!!X8

저도 어제 첫끼니로 고기를 먹었답니다.. :8 의도치 않은 1일 1식.... :8

앗 1일 1식은 아니네요.. :8 음식 먹기 시작했구... :8! 1일 4식입니다:8!

1일4식ㅋㅋㅋㅋㅋㅋㅋ 매우 바람직하군>:3

안 먹겠다고 하면 계속 입 안에 들어와서 버리기도 애매...(흐ㅡ릿) 열심히 먹고 있어요:8!!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구 보노캡:3

고마워요:8!! 열심히 먹을게요!!!:8

갱신합니다:8

갱신하고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려요:8

퇴근입미다 만세!!!

다들 맛점하세요~~:8

갱신해둘게요:8

누가 저 대신 자소서 써줬으면 좋겠어요.... 느에에에에.........

미이읷!!!

믹주 어서와요!!:8

눈이 엄청 오네요:8 와아아.......... :8

보노캡 있는 데는 눈 많이 오는구나:3 여긴 잠깐 진눈깨비 내리다 그쳤어..<:3

눈이 멈추질 않고 내려오고 있어요:8 어서오세요!!!:8


아 나중ㅡ에 긴급 공지를 하도록 할게요:8 뭔가 최근에 느낌이 쎄ㅡ하더니 지금 이력서를 쓰고 있는 중이라... :8

여기도 눈 왕창 내리면 좋겠다༼;´༎ຶ ۝༎ຶ`༽

헉 공지라니 무슨 내용일까낭:3

별 건 아니고 아마 진행 시작 시간과 체크 시간의 변경일 거에요:8


지금 뭔가... 수시납치와 비슷한 걸 실시간으로 겪고 있어서.... :8c

아하:3 호곡 수시납치라니.. (호달달

그저 같이 일할 의향이 있느냐는 말에 얼결에 "네... 네..?" 하고 대답했을 뿐인데 지금 거의 일하고 있는 사람이에요:8...


왜 난 다시 이 회사로 돌아가는가...(먼산)

ㅇㅁㅇ보노캡의 무사를 기원할게⍜⍙⍜

우째서 사람은 일해야 하는 걸까.. (먼산

그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어흐흐흑 고마워요:8...

언젠가는 꼭 돈많은 백수가 되겠워요.... :8

맞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백수가 되고 싶어라<:3

건물주... 땅부자.. 언젠가는....(의ㅡ지):8

다들 맛저하십셔!!:8

갱신해요:8!

갱신할게요;8

미이읷! 믻주 등장!

믻주 어서오세요!!:8

내일 엄청 춥대요 단단히 옷 입고 가세요:8!!

느악ㅇㅁㅇ 왜 하필 외출 일정이 잡힌 날만 한파가 몰아닥치는가.. (호달달

아아앗... 힘내세요..!! 미세먼지도 심하다니 조심하시구..!!!:8

༼;´༎ຶ ۝༎ຶ`༽ ༼;´༎ຶ ۝༎ຶ`༽ 날이 춥던가 공기가 나쁘던가 둘 중 하나만 해줘..

오늘도 엄청났답니다.. :8 아침에 사일런트힐에 들어온 줄 알았어요.. :8

헉 그 정도였어? 여긴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는데 사일런트 힐 수준이라니..ㅇㅁㅇ

제에가 사는 곳이 산과 가까워서 그런지... :8


약간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 건지 사일런트힐인지 헷갈렸답니다:8.......... 그게 전부 미세먼지라고 생각하면 끔찍해오... :8

미세먼지 구름.. (끔찍

너무 끔찍한 거시애오... :8c

갱신해둬용~~:8

갱신합니다:8!!

갱신할게요!:8

갱신해요~~:8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려요!!:8

갱신합니다:8

다들 맛점하세요!!:8

점심먹고 갱신해요!!!:8

갱신할게요!:8

잠깐 자고 올게요오... 졸리다... :8

(빼꼼

갱신합니다:8 너무 잘잤다..(흐릿)

보노캡 안녕이야:3

스을쩍 일상 팻말을 꽂아 볼까낭:3

저어가 있지만... 바로 막스 직전이 저였던지라....(털썩):8

잠에서 슬슬 깨네요:8!

그르게.. 바로 직전이 보노캡이었지<:3

잠에서 깨어나세요 용사여..! (?

몬가몬가.... :8


그 말을 더 듣고 싶어졌어요 더 잘래요(????

ㅇㅁㅇ!!

(침착하게 물을 떠온다(물벼락!

꺄아아아아악!!! :8(꼬질꼬질)

(계획대로

훌쩍훌쩍.. :8


음음... 이제 남은 지배자가 지금 전투 중인 헤르메스를 제외하면 헬리오스, 제우스, 우라노스, 가이아가 있네요:8


헤르메스 끝나고 다이스가 우라노스를 고르면.........(먼산)

혼란하구만 혼란해<:3

뭐어.. 어떻게든 되겠지>:3 (이럼 안됨

그러면 조금 더 일찍 끝나는 거니까요:8

그래서 막스주에게 질문입니다:8 만약에 막스가 화신이 된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요?:8

ㅖ? 화신이요? ㄴ(((ㅇㅁㅇ)))ㄱ

막스 입장에서는 화신 싫어를 외치겠지만 오너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역시 헤르메스가 되는 게 굴리기엔 더 좋지 않을지.. (사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째서인지 시트스레서부터 헤르메스가 인기가 많았죠:8..


사실 지금 헤르메스는 진짜 원본 세계관과 가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저도 가끔 놀래요.. :8

굴리기에는 헤르메스가 최적화라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3 (못됨

사실 제가 예상하기로는 카오스나 히드라, 하르모니아이지 않을까?:8 했는데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더라죠:8...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중성마녀가 여기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성마녀는 어디에서나 쓰일 수 있다구>:3

만능 중성마녀로군요!:8

갱신합니다:8!

갱신할게요:8!

회가... 회가 너무 먹고 싶네요... :8 갱신해요!

갱신합니다:8

미이읷!! :3

미이이읷!!(따라함(?

셔터 내려요! 으악 졸려요.... :8

셔터 올려요:8!!!

다들 맛점하세요!!

미이읷!!

드디어.. 이날이 오고야 말았어.. 12월 31일.. (털썩

드디어 오고야 말았읍니다... 어서오세요 막스주!!:8

보노캡도 안녕이야:3 뭘 했다고 벌써 한 해가 끝나는지.. (먼산

올해는 정말... 눈 깜짝할 새 사라졌네요... :8 흑흑 배고파요..

점심 드셨나요??:8

흑흑 코로나는 내 2020년을 돌려내라..
배가 고프면 밥을 빨리 먹으라구ㅇㅁㅇ

아직 안 먹었지롱:3

막스주도 어서 드시는 겁니다!!!:8

집 분위기가 살벌해서 먹자고 말을 못하겠어요... :8

지금 누굴 기다리고 있어서 식사는 아마도 그 이후가 될 것 같다<:3

호곡 보노캡 무슨 일이야ㅇㅁㅇ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ㅁ;

밥 먹다가 밥상 엎어질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8

일단 전 좀 쉬고올게요!:8 분위기 나아지면 먹어야지... :8

에구..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구 보노캡;^; (토닥토닥

갱신하고 갈게요! 어흑 요새 왜 이렇게 바쁘고 정신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갱신합니다:8

멍하네요... :8

갱신할게요:8

그리고 다들 맛저하세요!!!:8

조금 이르지만 해피뉴이어~!~!~!~!~!~!~~!~!~

갱신합니다:8!

해피뉴이어!! 미이이읷!!!!

어서오세요 믹스주:8(???)

쓰고 보니 아직 해피뉴이어는 아니네..<:3

조금 일찍 인사해도 돼죠!!:8

맞아:3 이따 자정에 들어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걸<:3

그러니 다시 한 번 해피 뉴 이어~~!!!!

해피뉴이어입니다!!!:8

그으리고 긴급 공지입니다!!!!!

다음주부터 이벤트 시간이 조금 늦어져요~~~ 30분 정도:8...

갱신해요..... 흑흑흑...

나도 갱신이락우:3 호곡 보노캡 울지마;ㅁ; (쓰담쓰담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자정이 지나면 이번 년도가 끝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년도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브락사스주도 어솨:3 맞아 좀만 있으면 2021년이라구~~

아브락사스주 막스주 어서오세요 두 분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저는 틀렸어요..... 가고 싶지 않은 곳에 가게 되었어요오오오......... 스트레스 장난 아니어서 뛰쳐나왔는데 다시 가게 되었어요오오오.......(우럭)

>>352 그렇습니다
>>353 저런...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좋은 일이 되도록 기원하는 것으로 격려해 드리겠습니다

어흐흐흐흑.......

아무튼 다음주부터 시작 시간이 30분 늦어집니다....

다음주부터 가거든요..... 흑흑....

아이구 저런.. 보노캡 모쪼록 힘내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거시야888ㅁ888

운명이려니 해야죠... :8c

아 다음주가 아니라 10일부터구나...(흐릿) 10일 이후부터는 제가 갱신을 지금처럼 자주 못합니다....... <:8

전화가 오네요오...... 으아악 다녀올게요:8

>>358 다녀오세요

돌아왔습니다:8......

>>360 어서오세요

반가워용!!!:8

갱신할게요:8!

미이읷! 한 시간도 안 남았다! :3

그렇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막스주 아브락사스주 어서오세요:8!


아직도 체감이 안 나요..... 2020년 너무 정신없었어...(흐릿)

맞아.. 이게 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이닷٩(๑`^´๑)۶ 

>>366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이기에 그렇습니다. 특히 현재 지니고 있는 시간은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이미 사용했습니다. 남겨진 시간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은 시간도 아닙니다

그러네요... 코로나 때문에 다른 부서 일도 해보고.....

연초부터 너무 정신 없었죠...(흐릿)

>>368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법이니까요:8!


내년에는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 희망이 없어요 핫핫핫...

>>369 희망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절망 속에서 피어났을때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구절은 어떻습니까?

>>370 일 자체가 일반적인 일과는 조금 달라서 말이죠.... :8 그래서 그 바닥에서 2년 굴렀다가 더 있다간 내가 죽겠다 싶어서 뛰쳐나왔는데....... 다시 가게 되었거든요.. 쯥.... 희망적인 부분만 봤다면 모를까 제가 본 건 진짜 완전 밑바닥이었다보니.... :8 무엇보다 지금 시국에 타격을 제대로 맞은 쪽이거든요.

제 상사 한 분 믿고 가는 건데 갈 곳의 성향을 알고 있다보니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8



어흐흐흑.... 가고 싶지 않았어요 않았따구요오오.....(주르륵)

>>371 저런... 마음으로도, 육신으로도 아픔이 깊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 아픔이 올바르게 아물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암튼 우울한 이야기는 이걸로 끝!!!:8


스레 세계관 이야기를 해볼까용.... :8 어디보자... 스포가 아닌 부분에서 풀 수 있는 게 뭐가 있더라.. 아 잊혀진 신들도 신기가 있었습니다:8

튀르 - 글레이프니르(끊어지지 않는 끈)
오딘 - 궁니르(손잡이에 룬 문자가 새겨져 있음)
토르 - 묠니르
프레이야 - 브레징(브리싱)가멘


현재는 남아있지 않지요:8!

>>373 어떻게든 되겠죠!:8

진짜 어떻게든 되어야합니다.. :8

그런 의미에서 제가 현재 듣는 노래를 가져왔지요!:8 이 노래 좋아해요 방정맞은 노래라 기분전환에는 정말 좋답니다!;8

흠... 그렇군요

>>375 음, 그런 마음가짐은 좋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깐 다녀올게요:8!

>>378 다녀오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8

멘탈이 영 흔들리는 게..(흐릿)

저는 쉬러 가볼게요:8!!!

셔터 올려요!!!:8

다들 맛점하십셔!!!:8

갱신할게요!!:8

갱신해요!!

갱신합니다:3!

토요일에 진행 있어요!!!:8

다들 맛저하세요!:8

미이이이읷!! 다들 맛저하라구!

오늘 진행 없었구낭:3

오늘까지 미니이벤인걸여!!:8 어서오세요 막스주!

보노캡도 안녕이야:3
헉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아직 안 끝났어ㅇㅁㅇ 후딱 선물 하나 더 풀어봐야겠다>:3

그럼 저는 사다리 준비를.....(주섬주섬)

>>0

또야?

이쯤 되면 이걸 매번 여기까지 가져다 놓는 사람의 정성이 대단할 지경이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이 상자가 폭탄일 확률은 50퍼센트 정도.

열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선물을 풀어보는 사람치고는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상자를 열었다. 내용물이 밀가루일 것이라고 반쯤 확신하는 상태였다.

.dice 1 10. =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을 보아하니..

밀가루인 모양이구만>:3

>>393

당신은 초록색 상자를 열었다.

<clr red red>펑!!!!

......
..........
...........



펑, 소리와 함께 상자를 열자마자 새하얀 연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당신이 그 연기를 빼내면, 얼굴과 머리가 새하얀 밀가루 범벅이 되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시스템: 크람푸스의 '밀가루' 상자에 걸려서 밀가루가 개체명 '막스'를 습격했습니다]

밀가루였습니다:8!!!

이 와중에 콘솔 틀렸어요! 아아악!!!!(쾅)

갱신합니다!

어서오세요 앨런주:8!

이렇게 된 이상 2시간 뒤에 재도전이닷>:3 밀가루만 두번 얻고 가기엔 억울하닥우>:ㅁ

앨런주 안녕이야:3

그럼 한 번 더 사다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8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그 상자 이벤트 아직도 하는 중인건가요?

오늘까지랍니다:8!

호오 그렇군요
그렇다면...

>>0

첫번째 상자에 골탕 먹은채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새 아스테리오스의 눈 앞에 새로운 상자가 튀어나왔다.

".........."

애꿏은 상자를 째려보면서 그는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젖혔다.

.dice 1 10. =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주... 저주다!!! 이것은 저주가 분명하다!!!!!!!!!!!!

또 밀가루구나>:3 (절레절레

>>407

당신은 초록색 상자를 열었다.

펑!!!!

......
..........
...........



펑, 소리와 함께 상자를 열자마자 새하얀 연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당신이 그 연기를 빼내면, 얼굴과 머리가 새하얀 밀가루 범벅이 되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또 한 번 더 당했다. 아스테리오스여.


[시스템: 크람푸스의 '밀가루' 상자에 걸려서 밀가루가 개체명 '막스'를 습격했습니다]

않이 막스래.. 아스테리오스요 아스테리오스!!!!

저렇게 재밌는 벌칙이 많은데 현실은 2연 밀가루 폭탄이라니..<:3

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분명 저는 새로 돌렸는데 말이지요...:8c

펑!!하는 소리와 함께 주위는 또 다시 흰가루들로 자욱해졌다.

"..."

아스테리오스는 조심스레 고개를 들면서 뭐라 중얼중얼거릴 뿐이었다.
이내 분에 못참는 듯 주먹을 불끈쥐면서 말하였다.

"이 망할 상자를 만들어놓은 놈들 진짜로 없앤다...!"

하지만 과연 그가 범인을 찾게될지는...

에잇 기분이다!!! 마지막이니까 앨런주와 막스주 두 분 모두 2시간 안에 yes or no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 하나 할 수 있게 해드릴게요:8!


오너입으로 세계관 관련된 어떤 질문이든 예쏠노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에 한 가지 대답할게요:8!

ㅇㅁㅇ!!!

그렇다면 이제 또 고민의 시간이구만<:3

하나인가요? 으음...

솔직하게 말해서 다이스가 너무 밀가루를 좋아해서 말이죠... :8 분명 저는 뽑을 때마다 새로 사다리타기를 돌리는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밀가루만 귀신같이 뽑을 줄은 몰랐읍니다:8.....

생각해 보면 할로윈 이벤트 때도 주구장창 호박 사탕만 뽑았던 다이스니까XD

선택지가 정해져 있으면 다이스가 광공이네~:8 겠지만..... 사다리타기도 이렇게 귀신같이 밀가루를 뽑아버리는 다이스의 집착에 저는 놀랐읍니다... :8

2시간 안에 한 분 당 하나만 답할게요!:8

그렇다면 이제 슬슬 머리를 싸매야겠구만>:3 (고뇌

아 골랐습니다.
펜리르에서 헤르메스에게 실험당하여 망가진 몸이나 정신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나요?

>>423 오호 그것이 궁금하셨군요 정답은.......







YES


이 레스를 전체 긁어보세요!:8

호오호오 그렇군요! 해피엔딩은 머지 않았다란 느낌입니다.

앨런주의 결단력이 부럽다.. 이쪽은 아직 고민 중이락우<:3

그거랑 별개로 자정 전까지 최대 두 번은 더 돌릴 수 있으니까 그때까지 계속 도전하겠어!! >:3

도전의 문은 열려있습니다!:8

흐음.. 이걸 질문해야 할 것인가..



에잇 모르겠다! 헤르메스의 접시 컬렉션() 중에 막스의 비설과 관련된 사람도 들어가 있나요? >:3

>>428 오 이건 놀랐습니다:8




YES


이 레스 전체를 긁어보세요!:8

오메ㅇㅁㅇ!

후후후.. :8

어디서 막스 멘탈 가루되는 소리가..(먼산

(같이 먼산을 본다)..... :8

뭐랄까.. 우선 나로서는

접시로 만들 게 남아 있었다는 것부터가 놀랍구만:3 (못됨

헤르메스니까요... :8 그 재료가 누구누구였는지도 전부 기억하는 양반이랍니다:8


원작에선 정말 이러지 않았는데 어쩌다.....(얼감)

아이고머니나..<:3

이것이 바로 상판용으로 비튼 것의 결과물입니다.. :8 오멘은 귀여워지고 헤르메스는 미쳐 날뛰고...... :8

hermi..
암튼 시간이 됐으니 슬슬 하나 더 열어 봐야겠구만>:3



"또야..."

황망하게 내뱉는 음성에는 가릴 수 없는 허무함이 담겨 있었다. 이쯤 되면 화도 안 난다. 그저 누군가가 이토록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물을 먹이려고 든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었다. 그래도 어디서 이 정도까지 원한을 살 만한 짓은 한 기억이 없는데. 웬 이상한 게 붙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하려나...

어쨌거나 상자는 열 거지만.

.dice 1 10. = 1

...? 잠시만요오오.... 사다리타기 날려버린거 같...

아아 찾았네요!!! 그나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스주 다이스 번복할 기회를 드릴게요 번복할 건가요?:8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그럼 번복해서 굴릴게요:8

.dice 1 10. = 10

.........??? 다이스 왤케 극단적이야... :8 (동공지진)

>>438

당신은 노란색 상자를 열었다.

펑!!!!

......
..........
...........



펑, 소리와 함께 어딘가, 달달한 향기가 당신의 방 안을 가득 채운다. 당신의 몸이 어딘가 어색하다. 거울을 보면, 10년 전의 당신이 지금 당신과 똑같은 포즈, 표정으로 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10년 어려진 걸 축하한다. 산타의 선물이다.


[시스템: 산타의 '-10세' 상자에 걸려서 개체명 '막스'는 2시간 동안 10살 어려집니다]

ㅇㅁㅇ!

10년 전이면 막스 리즈 시절이구만:3

참고로 제가 왜 다이스를 다시 돌리자고 했냐면요.... :8


이번 1번도 밀가루였거든요:8c

이 무시무시한 밀가루의 저주... :8

>>0

생각해보니 내 이름은 언제 아스테리오스로 정해지는거야?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 또다시 상자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설마설마하며 상자를 열어젖히는데...

.dice 1 10. = 10

어서오세요 앨런주:8!

악 실수로 11개를 해버렸다...(동공지진)

호오... :8

.dice 1 14. = 13

4의 경우 .dice 1 4. = 3

>>449

당신은 불길하리만치 새까만 상자를 열었다.

펑!!!!!!!!


당신의 앞에는 한 여자와 한 마리의 짐승이 보인다. 네 발이 달리고 커다란 짐승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보인다. 여성은 당신이 본 적 있는 인물이다. 당신, 헬에서 마주했잖아. 헬의 지배자, 하데스다.

[나는 이걸 먹으면서 살아]

짐승이 그르륵 소리를 내면서 말했다. 짐승의 발 밑에는 오멘이 그에게 산 채로 뜯기고 있다. 오멘을 먹어치운 그 짐승은, 하데스를 닮은 남성의 모습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오멘은 가이아님에게서 생명을 받았어. 그럼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짐승이었던 남자의 물음에 하데스가 무언가 대답하려던 순간, 당신의 시야가 아득해졌다.


[시스템: 산타의 '???의 기억' 상자에 걸려서 개체명 '아스테리오스'는 ???의 기억을 엿봤습니다.]

이럴 때 후딱 일상을 돌려야 하는 건데 말야XD

앨런주 어서와! 호곡 하데스...ㅇㅁㅇ

이럴 때 돌리는 게 좋긴 하죠!:8

하지만 직전에 만난 게 저인지라...(우럭)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일상말인가요~?

믻주가 일상을 구사혔습니다:8 지금은 주무시는지 모르겠지만요:8

어서오세요 앨런주!

음! 셔터 내릴게요:8!

(((잠을 못 자서 뾰족뾰족 보노보노가 되었음))))

갱신해요!!!!:8

다들 맛점하십셔!!!:8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체크 있어요~~~:8

갱신해요:8!!

제에가 월~화에는 갱신을 자주 못합니다... :8


벌써부터 불려가용... 흑흑... :8

미이읷!!

체크라.. 과연 참여할 수 있을지<:3

갱신하고 갈게요! 참여... 가능할까... ㅜㅜ 일단 중도참여라도 하는 것을 목표로...

갱신합니다!! 애쉬주 믻주 힘내시구......

저는 좀 더 자고 올게요.....

졸리다...... 다들 맛저하십셔!!!:8

7시까지 체크 받아요!!:8

미이읷!!
체
크!!

어서오세요 믻주!:8

막스 체크 되었습니다!:8

갱신과 함께 체크하겠습니다.

앨런주 안녕이야:3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체크하겠습니다

앨런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8

그럼 시작레스 가져올게요!!!:8

"내가 내 자식에게 다가가는 걸 왜 막는 게지?"


애쉬의 창에 꿰뚫리면서도 헤르메스는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칭찬 고맙다며 이죽이고 있었다.


"!"


앨런의 공격을 본 오드가 가까스로 도끼를 피했고 헤르메스는 혀를 작게 찼다.


"M-078! 내 역작은 너를 두고 하는 말이지! 그래, 그 옆에 있는 M-630도 마찬가지야. 그런 조악한 결과 말고 제대로 된 결과를 내주지 않겠나!"


일부러 놓아준 보람이 없잖나! 그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다가 피안의 호갑투에 팔을 맞았다.


"역시, 체벌이 필요할 것 같군 그래...."


히죽이며 말하던 헤르메스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막스의 그림자가 그를 덮쳤다.


"이런."


그는 카두세우스를 손에서 놓쳐버렸다.




광기의 지배자 헤르메스 H.P: 98,221(-15 출혈)
오드 H.P:100
.dice 10 100. = 26-대상: 헤르메스


//7시 30분까지 받을게요:8!

아브락사스도 안녕안녕:3

아니.. 아브락사스래.. 아브락사스주

안녕하십니까 아브락사스주 막스주~ 그리고 보노캡! 저도 레스를 이어와야겠군요~

맞다, 막스는 아직 시야 상실 한 턴 남아 있는 거 맞지?

>>477-478 안녕하세요, 습관 혹은 무의식 어쩌면 반사작용이라는 것은 때로는 무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와 같은 것에서 조금만 변하면 그렇게 되고는 합니다. 지금 이처럼 말이지요

아브락사스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8

>>480 네네!:8

>>479 >>482 안녕하세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오드 다이스값 야캐요... :8 굴렁쇠의 운명이긴 하지만요:8

"저 녀석...!"

카두세우스의 영향으로 인해 조종 당한 그는 도끼를 있는 힘껏 오드를 향해 던졌다.
다행히도 오드는 그의 공격을 피하였다. 세뇌 당하고 공격 당하고 언제까지나 통하는 전법이 아니라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조종당하면서 원치 않는 움직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인지 두통이 느껴지며 시야가 흐릿해졌다.
눈 앞에 있는 자가 헤르메스가 맞는지 조차 아른아른거리는 상황이었으나 그는 애써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몸을 일으켜세웠다. 아직은 안된다. 아직은 안된다...라며 제 자신을 타이르면서 말이다.

"누가 너 같은 놈의 역작이라는거냐..."

그도 그럴것이 그 끔찍한 실험들 속에서도 그는 딱히 능력이 강해지거나 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괴물이 점점 몸을 잠식해가는 끔찍한 상황만이 생겼을 뿐. 무엇보다 그 다음에 들려온 말에 그는 헤르메스를 노려보았다.

"일부러...라고?! 앨런은...그때 같이 탈출하고 있던 우리들을 필사적으로 쫓아온 주제에..."

헤르메스를 향한 화가 치밀어 오르기 때문인지 그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이내 필사적으로 남은 도끼 한자루를 꺼내어 헤르메스로 추정되는 것에 내던졌다.

.dice 100 300. = 177

내가.. 내가 미안하다....!!!!!!!! 시트캐들아!!!(우럭)

당연한 말이지만 시야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전장의 상황을 그는 오로지 귀로만 듣고 파악해야 했다. 헤르메스가 그의 공격에 맞아 카두세우스를 떨어뜨렸다는 사실 또한, 그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고성과, 굉음과, 그 외 정체를 알 수 없는 온갖 소음. 일어나려고 해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어차피 눈을 잃은 그로서는 전력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몰랐다. 침착하게 구석으로 숨어들어가 시력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결정을 내릴 만한 일말의 이성조차도 그에게는 남아 있지 않았다.

다만, 헤르메스의 그 말만큼은 확실히 전해졌다.

"일부러... 놓아 줬다고."

멍하니 중얼거렸다. 그래, 당연히 그러시겠지. 그러니까 그토록 화려한 불길 속에서도 그가 펜리르를 벗어날 수 있었던 것 또한, 전부 헤르메스의 계획이었다는 소리다. 이제 뭐가 꿈이고 뭐가 현실인지도 분간할 수 없었다. 다만 머리가 깨지도록 아팠다. 아마도 실험의 후유증이겠지. 아닐 수도 있고. 그날 이후로 그는 항상 머리가 아팠다.

할 수만 있다면. 저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을 수만 있다면. 하지만 불가능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는 조준이고 뭐고 죄다 옛말이었다. 예전부터 항상 그랬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되면 쓸모가 없어지지. 그래서 실험체가 되었어. 그래서 구하지 못했어.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온 몸에서 힘이 빠졌다. 스물거리는 그림자가 다시 한 번 헤르메스를 향해 짓쳐들었다.

그래서 도망쳤어.

.dice 100 300. = 281
HP 59

다갓이 웬일이래ㅇㅁㅇ

막스 강해...!?:8

그치만 hp가 반토막이 났다구..<:3

온 몸에 힘이 빠진 막스는 매우 강하다는 이론이 증명되었습니다.(?)

피를 내어주고 강함을 얻은 막스... :8

"선생님께서는...여전히...이전에...곁에서...보았던...것처럼...취향이...정말...나쁘시네요!...늘..한결...같은...모습이...어떤면으론...긍정적이에요..."

아브락사스는 관통상을 당하고도 그저 무언가 기쁜듯한 기색인 고향의 최고 지도자의 모습을 바라보고는 턱의 기계 관절들을 꾸물거리듯 천천히 움직이며 말했습니다

"M-666에...대한...평가는...어떻습니까? 충분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아브락사스는 마치 자신을 마치 다른 사람 대하듯 하면서 광기어린 지도자이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한 어떻게 보자면 아주 아주 뒤틀린 형태의 아버지이라고 할까요 제작자라고 할까요 그러한 눈앞의 인물에게 말했습니다

"물건...간수는...잘해야합니다!...그렇지...않으면...잃어버리기...쉽습니다..."

그러다가 지팡이를 놓치고 말자 아브락사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아브락사스는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변형된 한 쪽 팔의 작살총을 발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거쳐와 한층 더! 빠르고, 강하고, 튼튼해졌기 때문에 더 좋아졌으니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겁니다

대상 헤르메스
피해 굴림 .dice 100 300. = 230

아브락사스도 강해요!:8

아 H.P는 꼭 작성해주세요 아브락사스주!!!:8

다들 강하다구:3

헉, 그러고 보니 지금 이벤트 체크한 세 명 다 펜리르 실험체 출신이야. 대단해. (??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또 한번 작성이 무효가 될 뻔했습니다... 아니면 이미 그렇습니까?

>>497 그러네요!!:8

>>498 31분이 안 되었기 때문에 아슬아슬하세 세리프입니다!:8

이어서 가져올게요!:8 모바일이라 좀 늦어요!!!:8

펜리르 출신으로 지배자를 혼내주는 전개로군요!

그러고보니 아스테리오스 체력이...

앨런주도 꼭 H.P적어주세요!!:8

>>495 알겠습니다. HP 값은 150으로 하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값으로 합니까?

막스는 아마 다다음 턴쯤 헬 관광 예상해 본다:3

아스테리오스는 아직 HP: 150이로군요!

>>502 >>0을 확인해주세요!:8 150입니다!:8

"오, M-078.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하는 게냐. 내가 자네들을 그냥 포기했을 성 싶은가?"


헤르메스가 킬킬 웃으면서 말했다. 오드는 휘청이면서 헤르메스를 노려봤다.


"나도 어지간히 미쳤지만 네 놈이 더 한 건 사실이다."


헤르메스에게 완전히 질렸다. 오드는 고개를 강하게 흔들었다.


"M-666? 내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당연히 내줘야 하지 않겠나? 오, 그래."


헤르메스가 손을 뻗자, 그의 손에는 다시 카두케우스가 들렸다. 그것도 잠시, 그는 막스의 그림자에 제대로 붙잡혔고 한 쪽 팔을 작살총으로 꿰뚫렸다.


"크흐흐흐흐.... 이런 결과도 낼 수 있었구나, 내 자식들아!!!"


그는, 그저 이 모든 상황이 기쁜 듯 보였다. 광기에 젖은 눈동자가 번뜩였다.


"그대로 꽉 잡고 있어라!"


오드가 헤르메스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광기의 지배자 헤르메스 H.P: 97,757(-20 출혈)
오드 H.P:100
.dice 10 100. = 50-대상: 헤르메스


//8시까지 받을게요:8!

느아익 이번턴 스킵할게;^;

알겠습니다 막스주!:8

M-078. 또 다시 그리 불렸다.

"아니야...나는..."

그는 반박하려는 듯 헤르메스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려는 순간 그의 입은 무거운 납덩이가 입 안을 가득채운 듯한 기이한 감각에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었다. 그 기분은 무엇이라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름을 댈만한 존재가 아닌 것임을 말이다.
애초에 그에게는 이름이라는 것이 없었다. 이름을 가졌던 적도 없었다. 단 한명. 어떠한 남자가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그는 그 이름을 거부하였다.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자신의 동경이었기에 그 사람처럼 될 수 있다면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숨긴채 다른 이들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그러한 희망을 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확신이 없었다. 서서히 변해가는 몸, 한번씩 잃은 자신의 정체성. 누군가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다한들 그것이 그에게 맞는 이름인가 의심이 들기 시작하였다. 펜리르에 붙잡혀 실험을 당하고 개조를 당하며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이런 그를 과연 사람이라고는 부를 수 있는 것일까? 그저 추악하게 변해만가는 괴물이 아닌가?

그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렇게 자신만을 끝도 없이 고뇌하는 자신에게 질리고 자기 스스로가 귀찮게 느껴졌다. 이런 격전의 와중에도...그것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는 그 무엇하나 변하지 않았다. 바뀌고 싶었다고 외쳐도 실제로는 바뀌지 않았다. 그저 언제나 그렇듯 태연하게 가면을 숨기면서 괜찮은 척을 할 뿐.
과연 지금 그가 가지고 있는 '헤르메스'에 대한 이 분노 조차 진심일까? 아니면, 주변인들의 분위기를 타면서 그런 척을 할 뿐인가? 그의 본심은 무엇인가? 이제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그것'은 이내 무릎을 꿇을 뿐이었다.

"..."

이제 더 이상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분명 '그것'의 몸이 더 이상 그를 따라주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어둡고 어두운 장소에서 홀로 우두커니 남겨진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것'의 몸은 점점 기이한 액체가 그의 몸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것'의 오른팔에 있던 오멘의 발톱과 같은 것은 점점 그의 온 몸을 타고 올라오면서 그를 잠식하듯이 뻗어져 나가고 있었다. 마치 그 형체는 자신을 이루고 있는 사람을 잡아먹으려는 듯이 거칠고 포악하게 '그것'의 몸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그 기이하고도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면...더 이상 '그것'을 사람이라 인지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아스테리오스...?
HP: 150

아스테리오스으으으으...!!!(눈물)

"그렇지요...선생님...만큼이나...광기,어린...분은...아마도...없을...겁니다!...모든...면에서...그것이...설령...광기라...할지라도...최고를...위한...연구...결과를...원하시는...분이시니까요..."

아브락사스는 오드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조롱이나 비꼬는 것이 아니라 칭찬의 의미로요!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여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브락사스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그다지...만족이라는..것을...모르셨지요?...아니면...역치가...매우...높았을...수도...있습니다...계속...지식을..탐하듯..갈구하고 쌓으며....실현하고...한가지에 머물지 않고 끝없이 연구를 거듭하는 것은 과학자로서 귀감이라고 할만,합니다...그렇지만 연구 대상은 그다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브락사스는 헤르메스의 말을 듣고는 중얼거리듯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무튼 추가로 헤르메스의 손에 스스로 돌아오는 지팡이를 보아하니 역시 지도자들의 특별한 무장답게 도난 방지 기능은 이미 훌륭히 적용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인상적이였나요?...앞으로는...더...많은...것을...보여,드릴수...있을...거라고...생각하고...있어요...그렇지만...확실하지는...않아요...솔직하게..말하고...있어요..."

아브락사스는 광기 속의 튀들린 괴이한 기쁨에 넘치는 헤르메스의 모습과 외침에 그렇게 회답 하듯히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다른 팔을 들어올려 이번에도 작살총을 발사했습니다

대상 헤르메스
피해 굴림 .dice 100 300. = 114
현재 HP 150

도난방지기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음, 자는 중에 도둑맞으면 큰일나긴하겠죠!

헤르메스라면 무인 경비 설비도 잘 갖추어져 있을 것만 같습니다! 거기에 유인 경비도 포함해서요

자는 사이에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으니깐 말이죠!(?)

"너는 아스테리오스다. 저 번호가 이름이 아니야!"


오드가 앨런을 향해 외쳤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헤르메스는 그 행동 차제도 즐거운 것처럼 웃었다.


"오, 걱정마라. M-078. 네 친구들을 모조리 죽인다면, 내가 더욱 가치있게 대해주마."


움직이지 않는 앨런을 보면서 이죽이는 걸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자, 내 자식들아! 지금 감정이 어떻지? 슬픈가? 기쁜가? 원망스러운가? 그 모든 걸 내 친히 받아줄테니, 남김없이 보고해보도록!!"


헤르메스가 광소했다. 그는 카두케우스를 짚은 손으로 다른 팔에 박힌 작살을 뽑아냈다.


"내게 그렇게밖에 결과를 못 보여주는 겐가, M-666?"


실망스러운 듯 그는 작살을 연신 뽑고 있었다.






광기의 지배자 헤르메스 H.P: 97,573(-20 출혈)
오드 H.P:100
.dice 10 100. = 70-대상: 헤르메스


//8시 40분까지 받을게요:8! 어그로를 제대로 끄는 그의 이름은 헤르메스:8

헤르메스는.... 있긴 해요:8!!! 다 실험체지만:8 기사들도 실험체로 쓰는 그 이름 헤르메스!:8

귀환.. 이긴 한데 아마 이번 턴만 참여하고 또 다시 끌려갈 것 같네;^;

믻주 어서오세요!! 아앗...(토닥토닥)

들리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 감싸여진 것은 어둠, 어둠 그리고 어둠.
자그마한 빛조차 보이지 않은 채 그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몸을 탐하는 듯. 검은 액체와 같은 것들은 그를 집어삼켜 가고만 있었다.

"..."

눈동자에는 혼이 느껴지지 않는다. 팔과 다리에는 더 이상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원래 그랬어야했듯...그것의 몸은 이제 살아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대신으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그의 오른팔에서부터 기어나온 괴상한 존재뿐. 그리고 그것은 마치 하나의 생명체인냥 거하게 꿈틀거리면서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었다.
반면 의지도 각오마저도 잃어 공허에 빠진 '그것'은 어둠 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뿐이었다. 더 이상 맞서 싸우는게 싫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이 무섭다. 이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러한 생각만이 공허 속에서 그를 다독이고 있었다. 이제 자신의 몸이 무언가에게 뺏겨가는 것을 알아낸 그는 이 이상 자신이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에 안도하기도 하였다. 이제 이걸로 된 것이다. 원래 죽기로 정한 인생. 결국에는 몸이 괴물이 되면서 떨어져나간다면 그건 그것대로 자신의 운명일테지. 억울한 것도 없었다. 아쉬운 것도 없었다.
이제는 편히 쉴 수 있다. 그것만으로 된 것이다. 이제 실험으로 인해 끔찍하게 여겼던 고통속에서도 해방된다. 아무것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말이다.
그는 떠올렸다. 펜리르에 붙잡혀 자신이 당하였던 실험들을...상처가 가득한 자신의 몸을 떠올렸다. 분명 오멘과 무리하게 합쳐지면서 자신의 몸이 엉망이된 것일테지. 불안정한 자신의 정신을 떠올렸다. 분명 그 끔찍한 장소 속에서 헤매다가 정신을 놓은 것일테지. 그때 자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 고통 속에서, 죽은 것도 아니며 살지도 못하는 그 지옥같은 고통 속에서 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을까?
무언가...무언가...잊지 말아야했던 것이 있었던 것만 같았다.

그것이 무엇이었지?

앨러어어어언......

눈이 돌아오자마자 보인 광경은 처참했다. 차라리 계속해서 암흑 속에 남아 있는 편이 더 나았을 정도로. 부상을 입은 동료들,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는 헤르메스, 그리고 바닥을 빼곡히 뒤덮은 접시 조각. 그 안에서 그는 아직도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헤매고 있었다. 얼굴이 뜨거웠다. 어째서? 맞아, 불이 났지. 거대한 불기둥이 솟았어. 아니, 아닌가? 나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얼굴이, 팔이 타는 듯이 아팠다. 순간적으로 팔을 들어올려 얼굴을 가렸지만 큼지막한 흉터가 생기는 건 피할 수 없었더랬다. 그건 아마도, 아주 예전의 이야기. 그럼 지금의 나는? 지금의 막스 베르너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지?

...죽이고 싶어.

일순 머리가 맑아졌다. 주변은 전부 지워낸 것처럼 헤르메스만이 눈에 맺혔다. 복수를 위해 레지스탕스에 들어왔다. 저 자를 죽이기 위해서. 그렇다면 지금 할 일은 하나였다.

지난번과는 달리 명확하게 창의 형태를 한 그림자가 다시금 헤르메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목표는 권총, 그 저주받은 권총으로 쏜 가슴의 바로 그 지점이었다.

.dice 100 300. = 145
HP 59

막스 야캐..<:3

왜 막스의 값이....!!!

손이 떨려서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몸이 안 받아들이네요 아으....

"그다지...다른...특정...감정을...강하게...들고...있지...않아요...기계적으로...수행,중이라고...할...수...있습니다....그리고...실제로도...기계입니다...부분적,으로요...꽤...말이...되는...것...같지...않나요?"

아브락사스는 헤르메스의 외침이 섞이는 듯한 물음에 솔직하고 어쩌면 담백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약간의 농담 비슷한 것을 섞어서요! 딱히 거짓말을 해서 이득이나 불이익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렇다면 실제로 그런 것이 있었다면 무언가 달라 졌을 겁니다. 적어도 지금 생각은 그랬습니다

"그렇네요...유감스러운...일입니다..그렇지만...운명의...주사위가...그렇다고...했어요...보여줬어요...다음...번에는...좋을,수도...있고...아닐...수도..있어요...선생님처럼...오랜...세월에...숙련된...전문가...아닙니다!"

아브락사스는 헤르메스의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과 함께 묻는 듯한 말에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헤르메스의 말에도 어느 정도는 일리는 있습니다 확실히 똑같은 것만, 어쩌면 그 보다 더 낮은 것만 같은 것을 보여주고는 좋게 평가 받을 거라고 생각 하는 것이 좀 안이한 행동이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행동을 보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지금 이걸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대못 발사기! 이름 그대로 큼지막한 대못을 공기 압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쏘아내는 장치입니다! 본래 공구적인 역할 쪽에 맞는 그런 건 지금 여기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살총과 같이 아브락사스의 능력으로 인해 신체에 내장 된 이건 보통의 것과는 약간 그 기능 달라서 전투에도 어느 정도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압니까?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아브락사스는 바로 양팔을 들어 올리고는 그 복잡한 온갖 공구적인 기계장치들이 묘하게 뒤섞인 집합체 같은 '손'을 다시금 금속이 부딪치고 긁히는 듯한 불쾌한 소리를 내며 변형 시켜 형상을 바꾸고는 연달아 툭! 툭! 발사했습니다

대상 헤르메스
피해 굴림 .dice 100 300. = 229
현재 HP 150

저도 오늘 욕조에 물 한껏 받고 들어갔더니 갑자기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하여튼 아프면 쉬는게 맞습니다 보노캡! 들어가 쉬십시오!

>>525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빠르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아마 점심과 저녁을 안 먹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먹긴 해야하는데 속에서 받지 않으니...

>>529 그렇군요. 식사를 연속적으로 거른 상태로 행동하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발 좀 먹으라고 일단 뭐라도 먹고 있습니다.. :8

혼났어요..(힝구) 갱신하구 내일은 길게 꼭 할게요!!!:8

겨우.. 돌아왔다..
머리가 띵하구만<:3

>>531 그러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열량이 부족하면 신체가 올바르게 활동 할 수 없습니다!
>>532 어서오세요

아브락사스주도 안녕이야:3

너무 쉼없이 먹고 있워요... :8

다들 어서오세요:8!! 너무 늘어지지 않게 내일 헤르메스의 피를 대폭 깎도록 하겠읍니다........


다음주부터 제가 진행이 길게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에는 스레를 완전히 끝내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8 물론 그렇게까지 안 가게 최대한 컨디션 조절은 하겠지만요...

>>535 그렇습니까? 생활이 이전보다 더욱 복잡하게 되어버리신 것 같습니다.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건강과 유지에 보다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536 아무래도 이동시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으니까요오... :8

어떻게든 되겠죠!:8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8

>>537 그렇군요. 그리고 그렇습니다. 그런 긍정적인 자세로 앞으로의 일에 임한다면 신체는 무거울지라도 마음은 조금이라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고마워요 아브락스주:8!!!

갱신해둬요:8

갱신하고 셔터 내려요!!:8

갱신합니다....:8

맛점하십셔!!!:8

갱신합니다:8

갱신해요~~:8

갱신할게요!:8

다들 맛저하세요!:8

갱신해요!!:8

7시까지 체크 받아요~~~:8

제가 내일~모레 갱신이 어렵습니다 5시 이후부터 가능해요!!

오늘은 무리로군요!:8 다들 내일 화이팅이에요!!:8

느아악 갱 신
진행.. 지금 하는 건 무리겠지😢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갱신합니다!!

>>552 네에... :8 제가 내일 거의 못 오다시피하다보니 더욱... :8

>>554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아브락사스주:8!

갱ㅅ인합니다!:8

이제야 봤네요 갱ㅅ인은 뭘까요(흐릿) 갱신이에요 갱신!:8

갱신하고 저녁에 봐요!!:8

갱
신
!

일.. 일 싫어요오오... 엉엉

갱신입니다:8

(도중작성으로 고통받음)

보노캡 좋은 아침이야:3 에구 고생이 많네.. (토닥토닥

좋은 아침입니다!! 일단 오늘과 내일은 제가 더 자주 못 와요... :8흑흑..

아이구.. 너무 무리하지 말고 힘내 보노캡;^;

고마워요 힘낼게여!!!:8

승슬.퇴근이고 다른 일을 할 때네요 나중에 봐요!!

갱신합니다... 그리고.... 으으음..... :8


제 현생이 꼬여버려서 좀 고민이 되네요. 퇴근시간이 금요일은 8시, 주말에 7시 30분이 되어버려서... :8

다들 맛저하세요!!:8

저는 잡무의 늪에 빠진 보노보노입니다:8

잡무 끝!!!! 와아아악!!!

왕복 6시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썩다 온 믻주 등장..<:3

믻주 어서오세요!! 고생많으숐어요!!!

당일치기로 강원도에 다녀오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었어ㅇ<-<

세상에나 고생 많았습니다;ㅁ;!!!(토닥토닥)

그래도 마른오징어를 싸게 GET했으니까 본전은 뽑았다구:>

악 도중작성!! 이제 푹 쉬세요!:8

저는 상황이 >>568 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 고민중이에요.... :8 탈주할까 싶긴 하지만, 당장에 다른 직장이 없고 이제 갓 성인 되어서 그 힘든 일을 선택한 사람이 걸리고...(흐ㅡ릿)

강원도는 신기하게 마른 오징어를 되게 싸게 살 수 있더라구요:8 겟 축하해요!!:8

에구.. 보노캡도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많구만;^; 누누이 말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야8ㅁ8

이따 맥주랑 먹을 거라구>:3 마른오징어 좋아 히히 (?

나중에 반건조 오징어도 나중에 구매하게 된다면 구매해보세요! 와사비마요네즈랑 같이 먹으면 되게 맛있더라구요!:3

마른오징어 최고죠! 안주로도 무난하고!!

무리... 는 하지 않겠습니다!!:8

다만, 정말 최악의 상황도 상정은 해야한다는 게 좀 슬프네요.... 어쩌다 이렇게 꼬였는가.. :8

반건조 오징어.. 와사비 마요네즈.. (메모
나중에 꼭 시도해 볼게:3

으음..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는 말밖에 못 하겠네. 보노캡 힘내라구;^;

고마워요...!!:8 일단 이번 주 상황을 보고 결정해봐야죠... :8!

갱신해둡니다:8!

갱신이에요!:8

미읷! 나도 갱신!

앗 늦게 봤네요:8 갱신하구 셔터 내릴게요!!!:8

셔터 올립니다! 추워요!!!!:8

갱신해요!!

집갱입니다! 추워요!!!:8

발에감갇이넙ㄱ어요 퇴근하고 만나여

퇴근이다아악!!!:8

느아악 갱신ㅇ<-<

터서오세요 믻주!!

콜센터에서 무려 세 시간 동안 썩고 있었어.. 차라리 죽여줘;_;

으아악 고생하셨습미다!!!(토닥토다기

갱신합니다! 집이 최고에요 다들 맛저하세요!!:8

갱신! 미이읷!!

손이 찌릿찌릿한 게 가셨어용:8! 갱신합니다!

보노캡도 안녕이야:>

안녕안녕입니다!!:8

내일부터 엄청난 한파라던데.. 아무 데도 가지 말고 집에 붙어 있어야겠어:3

아아..... :3

저는 내일... 밖에서 오전 근무인데.. 일났네요:8....

〣( ºΔº )〣

꽁꽁 싸매고 핫팩까지 챙겨서 가기야! (토닥토닥

내일과 모레는 그래도 일이 하나니까요... 다음주까지 투잡이고... :8

어쩌다 이렇게까지 꼬인거죠 제 현생..

( ˃̣̣̥᷄⌓˂̣̣̥᷅ ) 혐생에 치여 사는 모습이 어째 낯설지가 않구만.. 보노캡 파이팅이야! ༼;´༎ຶ ۝༎ຶ`༽

힘낼게요!!!:8 다음주 초까지만 두 직장 번갈아가면 됩니다!!!:8

그때까지 힘내자구! (*•̀ᴗ•́*)و ̑̑

고마워요! 힘낼게요!!!:8


무엇보다 지금 당장...... 토요일이 걱정인데 모바일 진행도 괜찮으신가요?:8

나야 상관없다구:3 오히려 다소 느리더라도 꼬박꼬박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캡틴이 더 고생이지( ´•̥-•̥` )

못하더라도 헤르메스는 꼭 마무리 짓고 싶으니까요... :8

만약에 조기 엔딩을 낸다고 해도 모든 설정은 다 풀것입니다:8!!!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말구;~; 항상 파이팅이야(˃̣̣̣̣︿˂̣̣̣̣ )

고마워요!!:8 막스주도 늘 무리하지 마세요!!:8

약기운이 슬슬 도는 모양이네요오... :8 갱신해둬요!

에구 피곤하면 일찍 들어가는 게 어때 보노캡? (。•́︿•̀。)

잘 계획이었습니다만.. .내일도 일이 두 개... 입니다... :8 핳핳....

어떻게든 되겠죠! 다들 잘자요!:8

셔터 올려요!!

퇴근 후에 만나요.... 밤이네요요오....

얍 발도장 찍고 갈게:3

갱신하고 갈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드디어.퇴근입니다흑흑

전.왜 아직 고속도로 위일까요.. 눈리 너므 와요:8

갱신! 여기도 눈 진짜 많이 온다:3

아직도 퇴근중인 보노보노 갱신입니다:8

집.. 집 가고싶어요ㅡ....

에구;ㅁ; 눈길 조심하기야 보노캡!

자정쯤에마 올 수 임ㅅ을 듯 싶네요... 금요일에도 이러면 안되는데 아....ㅠ 나중에봐료!!!

드디어 잡무 끝..... 늦은 저녁 먹고 자러 갈게요.... :8

갱신합니다!!:8 좋은 아침이에요!!!:8 출근까지 시간이 제법 있네요!!

다들 맛점하세요!!!:8

저는 일하고 오겠습니다!!:8 오후에 봐요!!!:8

얍 오늘도 발도장! 다들 힘내자구:3

일하다가 신입을 혼냈는데 잠적했어요...() 꼰대가 된 기분...... :8

〣( ºΔº )〣
보노캡.. 무써운 사람이었어..(아님

믻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무섭지 않습니다... :8 혼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8

하지만 살다 보면 혼내야만 하는 상황도 오기 마련이지<:3

역시 돈많은 방구석 백수가 최고야!

집이다.. 갱신합니다!! 맞아요... 특히나 제가 혼낸 건 일을 못한다는 게 아닌 거여서...... :8 본인이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네요. 대답만 하고 폰게임을 한 게 아닌가 싶고 그래요..... :8

몸상태가 영 아니네요.. .으아악 갱신하고 갈게요!!

갱신합니다!!

오늘 진행 있아요!!!!!

갱신해요!:8

갱신! 오늘 진행 있구나:3

금요일이님가요!!!!

피씨 진행이에요! 만세!!!:8 퇴근하면서ㅡ갱신합니다!!!:8

와! 퇴근 축하해 보노캡:3

바빠서 이제야 봤습니다.. :8

저녁 먹고 7시 30분부터 체크 있어요!!!:8

8시부터 체크 받고 저는 설거지와 집안일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8

음.... 오늘은 물러날게요!:8

갱신만 해둘게요:8!

저는 자러 가볼게요!:8

갱신합니다!!!:8

여러모로 이전부터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말이죠. 솔라시스템을 여기에서 마침표 찍어야 할 거 같아요. 아무리 해봐도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지금은 바뀐 현생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갱신과 진행, 일상 이런 거 다 떠나서 당장만 하더라도 제가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캐릭터들 대다수의 고향이기도 하고 비설 노다지인 헤르메스를 끝내고 그만하는 게 낫지 않나?! 이번에는 조기엔딩 안내는 게 낫지 않나?! 싶은 것도 없는 건 아닙니다. 이 러닝기간동안 제멋대로 날뛰는 지배자들과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저를 믿고 따라줘서 고마워요. 그 동안 멋진 캐릭터들과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대다수 설정이 원작 세계관과 일치해서(화신, 신기, 이능, 사역마) 거의 유일하게 다른 점인 원작 세계관에서 지배자들의 정체에 대해서 풀고 갈게요. 1:1을 하셔도 무관합니다. 몇 번이고 말했듯 이 솔라시스템은 제가 개인적으로 소설을 쓰던 세계관을 상판에서 진행하기 위해 살짝 비틀었습니다.


헬리오스 - 영국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영국인입니다. 헬리오스의 기억 때문에 시골로 들어가서 소를 몰아야 하나 고민중 입니다.

헤르메스 - 3지역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가장 잘 보는 내과로 소문난 덕분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쁩니다. 그 와중에, 가이아의 주치의라서 잠잘 때 빼고는 매우 바쁩니다. 한국인입니다.

비너스 - 밝혔듯이 유명한 배우. 우라노스가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입니다. 아레스가 그녀의 팬입니다. 한국인입니다.

가이아 - 미국인. 원작 세계관에선 여성입니다. 신인 가이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우라노스를 거부하고 두려워합니다.

아레스 - 한국인. 가이아와는 펜팔 친구였고 하데스와는 소꿉친구 입니다. 공대생이었으며, 데이모스와 포보스가 정말로 멍청하기 때문에 하데스에게 카론과 데이모스, 포보스를 바꾸자고 하소연을 자주 합니다. 제우스 밑에서 일하게 될 예정입니다.

제우스 - 한국인. 수 많은 건물을 갖고 있는 건물주 겸 조폭() 입니다. 하데스에게 직장을 소개 시켜주고 아레스를 데려 올 예정이긴 합니다. 현재 가이아의 거처도 제우스의 사유지입니다. 남자입니다.

크로노스 - 한국인. 고등학생이며 남자입니다. 포세이돈과 친척 관계이며, 화신이 되기 전에는 죽 집의 아들 겸 알바생이었습니다. 우라노스가 없는 틈을 타서 가이아에게 죽을 배달합니다. 현

>>650 악 마지막까지 도중작성이네요.

재는 오딘과 함께 지냅니다.


우라노스 - 화신이 된 순간부터 자아가 존재하지 않게 된 자입니다. 일본인. 오로지 가이아만을 숭배하고 그 외에는 싫어합니다만, 비너스를 유일하게 어려워합니다. 남자입니다.

포세이돈 - 한국인. 여고에서 학생회장을 역임 중이며 크로노스와 사촌 관계입니다. 현재 그녀는, 제우스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하데스 - 한국인. 아레스와 소꿉친구입니다. 여성이며, 제우스가 소개시켜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풍요의 신이기도 한 하데스 때문에 돈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녀는 월급 외에는 그 돈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오딘, 튀르, 토르, 프레이야와 친합니다. 사역마인 카론이 자기 쌍둥이 남동생 행세를 해도 그냥 두고 있습니다. 닉스와 히드라는 부른 적 없습니다.

그 외에 또 풀 게 있다면 풀도록 할게요:8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비록 늦게 합류하긴 했지만 애정이 있는 스레여서 아쉽네. 보노캡도 마지막까지 고생 많았어. 다른 사람들도 나중에 익명으로 다시 마주칠 수 있길 바라:3

요 한 달이었나, 근 두 달 가량 거의 오지 못했기 때문에 죄송함에 할 말이 그다지 없네요...
저 역시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스레여서 언젠가 현생이 풀리고 나면 다시 제대로 참여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갱신 몇 번 못 한 게 참 아쉽고 캡틴에게 너무 죄송하네요. 🙇
다들 이제까지 고생 많으셨고 즐거웠어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스레의 설정도, 지배자들의 정체도 모두 흥미롭네요. 그리고 레지스탕스 캐릭터 모두가 제 덕캐였어요. 관캐도 있긴 했지만 이제와선 그냥 조용히 묻어두도록 할게요. 🙈
좋은 스레를 세워주셨던 캡틴께 감사하고 현생 일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어디선가 또 다시 익명으로 마주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이제까지 즐거웠어요!

두 분 다 감사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잊지 못할거에요!!!

아 맞아. 하데스가 앨런과 애쉬의 본명을 알고 있던 건 그녀의 이능 때문이었습니다. 하데스는 사람의 이름, 남은 수명, 사망 원인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괴물이라며 배척 당하기도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이것이 마지막 갱신이 되는 걸까요? 진행을 중단하시기로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대로 스스로의 삶이 보다 중요한 법입니다. 특히 삶이 굴곡지어 있는 지점이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이 스레는 즐거운 작품 이였습니다!

잠깐 쉬고 돌아왔는데 엔딩이 났네요. 애정이 많았던 스레였습니다. 보노보노도 고생 많으셨고 러너분들도 수고 많으셨어요. 현생 일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웠습니다. 익명으로 마주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두 분의 캐릭터들도 매력 넘쳤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