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본 스레는 참치 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02. 본 스레의 수위는 대략 17금 입니다.

03. AT와 편파를 금지합니다.

04. 고록 및 연플은 개장 후 2주 뒤부터 허용합니다.

05. 기본적으로 모든 이벤트들은 1주일 정도의 기간을 잡고 진행 될 예정이며, 진행이 있는 이벤트의 경우 최소 1주일 전, 그리고 하루 전, 이렇게 최소 두 번 이상 공지합니다. 

06. 앓이함과 선물함, 건의용 웹박수가 존재합니다. 앓이함과 선물함의 내용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06
선관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81
시트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78/recent#relay

앓이함: https://forms.gle/ibjFTx2aQkJyd19G7
선물함: https://forms.gle/cGjdAubVFKq8GanN6
건의함: https://forms.gle/eiy8rfGtdrtPeQmd9

허잇챠... 1레스에 발도장 꾹꾹 찍어둡니다! 🐾

와와 방금 세워진 따끈따끈한 스레 신난다
흔적만 남기고 갈게! XD

>>2 와 유결주 반가워요! 나중에 뵈어요!

갱신해두고 갑니당! :D

요요욥 내가 왔다-!
텀이 느려도 괜찮다면 일상이나 선관 구해볼게 :3

>>3 하이 캡틴!

본스레가 세워졌네요! 잠시 갱신하고 갈게요~

갱신함다!

:3 좋은 저녁이야 캡틴!

채하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이제 곧 월요일이라니... OTL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곧 월요일이라니...(스플뎀

승호주도 안녕하심까! 월요일은 너무나도 강려크한 것... (파들파들)

월요일 이야기는 하면 안돼...(스플뎀) 첫 잡담이 스플뎀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레스에 (내일 월요일) 이라고 출력 된 것을 저는 봐버리고 만 것입니다...

아무튼 채하랑 일상을 돌리고 싶거나 선관을 맺고 싶다면 언제든 말해줘! 다만 채하주가 씽크빅이 모자라므로 채하와의 선관을 맺을 때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고 온다면 더 좋구..

월요일 이야기는 너무도 끔찍한 거예요 따흐흑 (´。＿。｀)

40분만 더 있으면 월요일이라니...으악...

아... 아악 나 안간힘을 써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다들 너무해 88

>>14 선관도 짜보고 싶긴 한데 지금 머리가 영 안 돌아가는 군요... 채하주도 별다른 아이디어가 있거나 한 건 아니시라면 일상은 어떻슴까?
>>15 (죽음)

그러고 보니 채하와는 같은 반이었네요. 선관을 짜서 안면을 익혀두는 게 좋으려나, 아니면 이번에 처음으로 본 초면이 좋으려나...(인생고민

선관... 중요한 고민이죠... (끄덕)(?)

아니 인코가 자꾸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데 왜 고정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용;;

😵

>>17 선관은 없이, 그냥 초면이라는 느낌으로? 오며가며 얼굴이나 한두 번 봤던 애가 올해는 같은 반이 됐다는 느낌일까?
>>18 천천히 고민해. 기다리고 있을게 XD

>>22 나메...어디...?!

>>21 유결주가 신다!

>>21 유결주 안녕하심까! 아니 유결주 등장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
>>22 앗 제 케릭터인 수현이는 a반이라 채하와는 올해 다른 반입니당! 그래도 학년이 같으니 오다가다 복도에서 본 얼굴인 건 맞겠네용!

>>24 머릿속에서 승호랑 섞였다(정신머리 X) 그러면 수현이랑 이야기 나눌 만한 건덕지가 있으려면 역시 그만한 사건이 필요하겠네~ 상황을 어쩌면 좋으려나

>>25 음음 옥상이나 학교 뒷편 같이 한 번 마주치면 바로 쌩까기 어려운 장소에서 마주쳤다던가 아님 실수로 부딪혔다던가 한 쪽이 떨어뜨린 물건(예: 손수건) 주워줬다던가, 뭐 이런 건 어떻슴까? 일단 첫 일상이니만큼 간단하게 돌림 될 것 같은데.

>>26 으음음... 급식메뉴가 마음에 안 든 채하가 매점을 가는데 누구랑 부딪혔다가 지갑을 떨어뜨린 게 수현이 눈에 보였다... 는 건 어때?

>>27 좋을 것 같슴다! 그럼 죄송하지만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상황을 보니 아무래도 채하주가 스타트를 끊어주시는 게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28 아하★ 알았어, 곧 가져올게!

부탁합니다!

우등생=모범생이라는 등식은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채하는 그 명제의 산 증인이다. 최상위의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멋대로 수업을 빠뜨려먹거나, 분명 먹을 만한 급식인데도 멋대로 건너뛰어 버리거나 하는 여러모로 곤란한 학생이었다. 물론 거기에는 그녀의 붙임성있는 활달한 성격과 높은 성적을 핑계로 사소한 비행 정도는 눈감아 주는 선생님들의 비호도 한몫 하고 있었지만.

소시지야채볶음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고, 채하도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절대 싫어하지 않는 메뉴였지만 그녀는 오늘 점심을 걸렀다. 왜인지 오늘의 국 메뉴로 나오는 미역국의 오묘한 비린내가 오늘따라 신경에 크게 거슬렸기 때문이다. 매점에서 소시지빵이나 사먹을까,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채하는 급식을 받는 대신 교실에서 빠져나와 매점으로 향했다.

그러다 점심을 일찍 먹고 도서관에를 가는 건지 책을 옆구리에 몇 권인가 끼고 있는 1학년생과 살짝 부딪히고 만 채하는, 1학년생에게 괜찮다는 듯 웃어보이고 그녀가 떨어뜨린 책을 함께 주워준 뒤에 다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자신의 교복 웃도리 주머니에 느슨하게 끼워져 있던, 아주 얄팍한 까만 가죽지갑이 바닥에 툭 떨어진 건 모르는 눈치다.

으악 잠시만요 답레에 실수를...! (당황)
마스크 처리하고 금방 다시 답레 올릴게요!

그 날의 점심메뉴는 썩 괜찮았다. 미역국도, 소세지야채볶음도, 그 외의 밑반찬도 그럭저럭 입맛에 맞았다.
수현은 먹는 속도가 빠른 편인지라 식사를 일찌감치 마치고 매점으로 향했다. 방금 점심 먹지 않았어? 라고 묻는다면 그저 수현은 꽤나 대식가라는 점만 말해두겠다.

매점으로 향하던 중, 제 앞에서 걸어가던 누군가의 교복 주머니에서 무언가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서 주워보니 까만 가죽지갑이었다.

"저기-"

수현은 상대를 부르려다 입을 다물었다. 이름을 모르는데. 복도에서 크게 소리칠 생각은 없었다.
수현은 빠른 걸음으로 지갑을 떨어뜨린 학생의 바로 뒤까지 다가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렸다.

"지갑 떨어뜨렸어."

가까이에서 본 상대는 생각보다도 키가 컸다. 수현도 키가 작은 편은 아니었는데, 상대는 그보다도 조금은 더 큰 편이었다. 지갑을 건네주다가 상대를 오다가다 한 번씩은 본 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같은 학년. 반은... 모르겠고.

아니 이번엔 나메 실수를... (이마 팍)
>>34에서 수현 - 채하임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다른 데를 보느라 못 봤는데.
나메 실수라던가:3?

나메 실수는 이번에 했구나 ㅋㅋㅋㅋㅋㅋ

아녀 답레가 중도작성 되어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저 써서 다시 올렸는데 이번엔 나메실수를 했슴다... OTL

바닥에서 집어든 그 까만 머니클립은 얇아도 너무 얇았다. 카드 한 장 들어있는 게 다인 모양이다. 수현은 그 까만 머리카락을 나부끼며 복도를 자박자박 걸어가는 동급생의 뒤까지 따라붙었다... 그렇지만 어깨를 손가락으로 건드릴 필요는 없어보였다. 앞으로 걸어가던 그녀가 수현의 발소리를 들었는지, 뒤를 힐끔 돌아보더니 수현의 쪽으로 몸을 돌려서는 뒤로 걷기 시작했으니까. 멈춰설 생각 없이 계속 수현을 바라보며 뒤로 걸어갈 작정이었지만, 그녀는 이내 수현의 손에 들린 게 뭔지 알아채고는 아차! 하는 당혹스런 미소를 띠며 멈춰섰다.

"아하, 고마워. 이걸 언제 떨어뜨렸지?"

그녀가 차려입고 있는 교복 상의 가슴팍에 명찰이 붙어있다. 거기에는 백채하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그러니까 아마... 이 새까만 머리카락을 가진 키큰 소녀의 얼굴보다는 이름이 수현에게 낯익을지도 모르겠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이따금 언급되던가, 아니면 시험 때마다 게시판에 나붙는 학년 성적표 첫 줄에 걸려있는 이름을 봤던가.

"수현이도 매점 가는 길이야?"

하고, 아직 낯선 까만 머리의 그녀는 수현에게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말을 붙였다. 가만, 얘는 수현의 이름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졸리거나 피곤하면 주저말고 말해줘~ 시간이 시간이다 보니 오늘 저녁~혹은 내일까지도 이어서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데에 별 거부감 없으니까.

상대는 자신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눈치 채었는지, 얼마 가지 않아 걸어갔던 방향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수현은 상대에게 자신이 주운 얇은 지갑을 건네주며 미소를 지었다. 지갑보다는 가슴팍에 달린 명찰에 시선에 갔다. 얼굴은 잘 모르겠는데, 이름은 알고 있다. 학년 성적표 맨 첫 줄에 걸린 이름이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다.

이름을 알고 있나? 지금 명찰이 달린 자켓은 아마 교실 의자에 걸려 있을텐데. 뭐 오다가다 들었을 수도 있긴 하다.
채하의 질문에 수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급식실에서 못 봤던 거 같은데, 너는 바로 매점으로 가는 거야?"

너는-이라고 하는 걸 보니 수현은 이미 식사를 마치고 온 참인가 보다.
수현은 매점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목적지가 같으니 적어도 매점에서 각자 먹을 것을 사서 나올때까지는 동선이 겹치겠지.

"그보다 내 이름 알고 있네?"

제대로 대화를 나눠보기는 이게 처음인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수현은 고개를 갸울였다.

저는 일 특성상 원래 밤에 깨어있고 낮에 자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깨어있을때라 괜찮슴다! 채하주야말로 피곤하시거나 하시면 부담 없이 바로 말해주세용 :3

그게 사실 내가 지금 비몽사몽이라... *.* 방금도 답레 쓰려다가 깜빡 졸았어.. 오후쯤에 느긋하게 써와도 될까?

앗 네네 조셨다면 얼른 주무시러 가셔야죠!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3 안녕히 주무세요 채하주!

갱신하고 갑니다! 나중에 밤 즈음에나 올 것 같아요 :3 다듵 나중에 뵈어요!

좋은 월요일! 🤤

유결주 안녕하심까! 좋은 월요일입니다!

하이 캡틴! 다들 밥은 잘 챙겨먹었을랑가 모르겠네

갱신해요~ 저는 곧 먹으려고 해요. 모두 맛저하셨으면 좋겠네요. (❁´◡`❁)

새 시트 들어왔다!

>>49 승호주 안녕! 맛저 했으면 좋겠네. 지금쯤이면 이미 다 먹었으려나 😏

새 시트...!(레드카펫 주섬주섬

>>50 맞아요, 다 먹었답니다~ :D 유결주는 맛저 하셨나요?

>>51 아주 호화스럽게 치킨을 먹었어. 비록 냉동치킨이지만 맛있었으니 만족

갱신함다!

자기 전에 발도장 꾹꾹 찍고 가🐾

지나주 안녕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3

지나주 어서오고 좋은 꿈 꿔 😆

유결주도 안녕하심까!

캡하캡하! 좋은 밤이야~~

유하유하! 네 쫀밤이예용! 드디어 월요일이 끝났네용!!

월요일은 끝났지만 와버린 화요일.. 평일속에 갇혔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곧이라니 신나네 ☺️

평일... ;×;
그러게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 올해가 언제 지나가려나 했는데 시간 참 빠름다...
그러고보니 유결주는 안 주무셔도 되나용??

아앗 늙어가고 있어....
오늘은 그닥 피곤하진 않네, 내일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좀 빈둥거리다가 자려고! 캡틴은 늦게 자도 괜찮아?

앗 그러시군요! 저는 야간 근무라 원래 이 시간에 깨어있슴당 :3

>>62 라고 말하고 바로 잠들어버렸다 😮
야간근무.... 힘들겠다, 캡틴 화이팅..!!

지나주가 갱신! 다들 좋은 아침:D

갱신함당! 다들 맛점하세요!!

>>66 늦었지만 안녕, 캡틴! 캡틴도 맛점!!:3

금방 가보긴 해야겠지만 지나주도 안녕하심까! 지나주도 맛점하세용!! :D

좋은 오후~

좋은 오후야! 일상이나 선관 원하는 사람 있으면 늦더라도 답줄테니까 부담없이 찔러주기!:)

>>70 그 일상 내가 찌르겠다!

>>71 찔렸다!!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유결주? 접점이라고 해도..학년도 다르고 하니까 조금 애매하고, 흔한 스토리처럼 기숙사나 복도 내에서 부딪혔다거나?

>>72 특별히 생각나는 상황은 없긴한데.. 쿵 하고 부딪혀버리는 흔한 전개도 좋지! 아니면 대강 선레 쓰는 사람이 빨 받는대로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73 그럴까? 그러면 선레는 역시 다이스의 힘을 빌리는 게 좋겠지! 유결주한테 선레 다이스를 부탁해도 될까?

.dice 1 2. = 1
1 유결
2 지나

선레는 맡겨둬 😆

미리 선레 고마워, 유결주! 기다리고 있을게!XD

갱신합니다（＾∀＾●）ﾉｼ

갱신하고 감다!

뭵!

밤 갱신하고 갑니다!

아침 갱신!! 다들 좋은 하루 보내!XD

갱신하고 갑니당! 25일에는 벚꽃축제 이벤트 공지가 올라올 거예용! 거창한 건 아니고 개장한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맛보기 같은 그냥 간단한 이벤트입니당. 말 그대로 그냥 벚꽃 축제 배경으로 일상 돌릴 수 있는 거예용.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중에 뵈어용!

갱신할게요~ 벚꽃 축제군요 o(*°▽°*)o

홀리 새 시트다아아!!!(쩌렁)

새벽 갱신하고 갑니다!

드디어 안착했어 꺄아!!! ꉂꉂ('ᗜ'*)

베스주 어서오세요! 시간이 늦었는데 바로 확인하셨구나...! 반가워용!!

캡틴도 새벽러구나....?! 잠시 할일 하고 왔는데 칼답을 줄 줄은! 반가워!!

저는 밤에 일을 하니까용 :3 아쉽게도 이번엔 답이 많이 늦어버렸네용 쫀밤 보내시길 바람다!

갱신하고 가용! 내일은 일상을 구해봐야... :3

갱신!! 다들 좋은 하루 보내!XD

지나주 안녕하심까 XD 헉 맞다 혹시 시트스레 확인해 보셨나요? 유결주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결 신청을 하셨는데 지나주가 유결주랑 일상을 돌리려던 중이셨으니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캡틴덕분에 지금 막 보고왔어, 알려줘서 고마워!
유결주 지나주는 괜찮으니까 잘 다녀와!:3c

👍 별말씀을요!

헉 그보다 벌써 12시네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다들 맛점하세요! :D

캡틴도 맛점!

지나주도 점심 든든히 챙겨드세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라니... 마음 같아선 25일날 이벤트라도 열고 싶지만 스레 내 시기와는 차이도 있고 개장한지 며칠 안된차라 뭘 하기엔 좀 애매하네요 아쉽게도... ㅜㅜ
어쨌든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D

갱신하고 갑니당!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중에 밤에 다시 만나요!

갱신갱신! 모두 맛저 먹어-! ꒰⑅ᵕ༚ᵕ꒱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와 벚꽃 예쁘다!"
"그러게 진짜 예쁘다."
"... 누구세요?"
"... 그러는 그 쪽은...?"

아직은 우리 모두 어색한 시기, 함께 벚꽃이라도 구경하며 서로에게 익숙해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학교 근처에 마침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피는 공원과 거리가 있다니, 참 운이 좋네요. 공원의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지만, 길의 양 옆에 자라나 아름답게 벚꽃을 피어낸 산책로는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친목 도모회'라고 하며 주말에 학생들을 이끌고 자양 공원으로 향해 벚꽃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락을 싸와도 좋고, 근처에서 뭔가를 사 먹어도 좋겠지요.

친한 친구들과, 혹은 아직은 어색한 사람들과 같이 벚꽃을 구경하며 친목을 다져 봅시다.

아 참,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 혹시...?

벚꽃축제 이벤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스레 내 시간은 아직 3월이며 맛보기 식의 이벤트인만큼 이번 이벤트는 짧게 5일 동안만 진행합니당!
12/25~12/30까지 일반 일상 뿐 아니라 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즐기시는 일상을 돌리실 수 있어용!

아쉽게도 캡틴인 저는 오늘 하루종일 가족에게 붙들려 있을 예정인지라 일상을 구해보기는 커녕 들릴수도 없겠네용...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메리 크리스마스!! 호!호!호!
다들 좋은 점심이야!!

으햐향 새벽 갱신! 이래저래 잠만 자다 보니 크리스마스를 스킵해 버렸네.....

갱신하고 가용! 어흑 연말에 이렇게나 바쁠 줄이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용! :D

갱신하고 갑니당!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갱신하고 가요~ (*´ｪ`*)

지나주가 갱신하고가! 텀 길고 답이 늦더라도 괜찮다면 일상이나 선관 찔러줘!

갱신하고 감다! 주말에는 일상을 돌려야 했는데... (주륵)

새 시트가 들어왔으니 갱신하고 갑니당!

갱신함다! 혹시 일상이나 선관 생각 있으신 분들은 느긋하게 찔러주십셔! :D

갱신하고 감다! 다들 쫀하루 보내십셔!

힘이 쭉 빠지는 연말이구나.... 갱신!

갱신함다! >>101 이벤트는 30일이 되는 자정에 끝이 납니당!

일상이나 선관 구해볼게요! 일상이나 선관 생각 있으신 분들은 팍팍 찔러주십셔! :D

갱신하고 감다! 다들 쫀하루 보내십셔!

갱신하고 감다! 다들 쫀하루 보내십셔! :D

갱신함다! 그리고... 오늘은 작은 공지가 있네용!
사실 스레가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고 화력이 너무 저조해서... 벌써 조기엔딩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차라리 빠르게 묻고 시트들을 마스크 처리해서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곳에서 재활용 할 수 있게끔 하는게 어떤가-싶습니다.
이제와서 살리기는 아무래도 무리 같고, 저도 현생이 있는지라 이것만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서용... 특히 스레가 이런 상황에선 저 역시 그다지 의욕이 나질 않네요. 믿고 시트 내주신 분들에겐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개장일을 제가 한가할 때로 잡았는데 생각보다도 너무 바빠져서 관리에 소홀했네요. 부족한 캡틴이라 죄송했고 또 죄송했습니다! 아직 남아계신 분 있으시다면 레스 남겨주심 (별다른 요청이 있지 않은 이상) 시트는 싹 다 마스크 처리 할 거고, 레스가 없어도 오늘 자정에는 전부 마스크 처리 해놓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

음...내 마지막 갱신이 크리스마스였구나.
먼저 캡틴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상판 자체가 흥하고 망하고 이게...은근 운에 따라서 갈리기도 하더라고. 초반에 화력이 강해서 막 달리다가도 폭삭 가라앉는 스레도 몇 봤고, 같은 내용의 어장의 언제는 망했는데 리부트해서는 또 엄청 흥한 것도 봤었고 하니까...너무 캡틴이 부족한 탓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계속 안 오다가 이런 말 하는 것도 좀 그런가 싶긴 하지만. 예쁜 스레 만들고 힘든 결정 내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지나의 시트를 마스크해주면 나야 고맙지. 짧은 기간이나마 고마웠어, 캡틴.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나주! 제가 조금 더 잘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지나주 말씀 감사히 받고 조금 더 편히 생각하기로 할게요 😄 일단 시트는 전부 마스크 처리 해두겠습니당! 사실 나중에 기회 되면, 그때는 정말로 한가한 시간을 잘 잡아서 리부트를 할 생각도 조금은 있기 때문에 시트스레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크 처리할 생각이예요.
다들 즐상판 하시길 바래요!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해피 뉴 이어 입니다!

아이구 시기가 시기인지라 스레 유입도 없고 활동량도 없어서 심란했을텐데 고생 많았어.. 시트 내놓고서는 바빠서 활동하지 못한게 너무 미안하다ㅠㅠ 수고했고 나중에 천천히 리부트가 된다면 조금 더 나은 현생사정으로 참여할게 수고했고 새해 복 많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