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92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 (1001)
◆gFlXRVWxzA
2020. 12. 18. 오후 7:24:11 - 2020. 12. 19. 오후 8: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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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7:24:11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하란주 (OoL.Dqn3jw) 2020. 12. 18. 오후 8:22:02스갈은 아마도 하리미호묵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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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01:42아앗 죠죠서기와 함께 1001을 가져가려던 저의 계획이!
situplay>1596244624>1001 올려드렸습니당~~ -
3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02:46고마워용!!!
내일 진행을 할까 심각하게 고민인것 -
4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06:00>>3 캡틴 제가 사랑한다고 말씀드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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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07:47그리고 일요일날 진행이 사라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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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08:15아악 그건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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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09:25힝힝... 슬프지만 토요일 진행이냐 일요일 진행이냐를 놓고 고르자면 일요일 진행인거에용
토요일 하루가 더 추가되는 거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지만요! -
8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11:15홍홍홍 일단 내일 진행을 할 것 같은 예감인거에용!
이유? 그런거 없어 내가 하고 싶기 때문이다!(사실 공부 안하고 놀 생각 만땅임 -
9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13:16신나용~~~~~~
시간은 몇 시 쯤으로 예상하시나요! -
10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16:25그걸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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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지원주 (bo1j3nuasU) 2020. 12. 18. 오후 9:16:42(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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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18:21암튼 다들 얼른 소문내주세용(??
그렇다고 제가 주2회로 노선변경하는건 아니에용... -
13 현사주 (zJdLnrwF4g) 2020. 12. 18. 오후 9:19:37ㅣㅂ이에용 그런데 내일이라고요? 위키 술 깨면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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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20:08내일도 하고 일요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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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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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20:52현사주 어서오세요! 무사히 집에 돌아오셨군요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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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21:20저녁 시간에 할건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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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22:45이럴수가! 제 예상이 틀리고 만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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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묵련 - 하리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9:22:48그득한 술 몇몇과 그 곁을 장식하는 안주. 짐승고기가 무척 감미롭고, 그 안에서도 내장, 그 안에서도 날것이 참으로 각별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젓가락 사이로 집어올리면 붉게 번들거리는 쇠간! 안주 중에서도 으뜸이 아닐지. 자신의 안목에 다시 감탄하며 입안에 던져넣은 묵련이 짭쪼롬한 맛을 음미하며 턱을 괸 자세로 황주를 잔에 따랐다. 그리고 독한 액체를 한 입에! 이것이야말로 끽주의 운치다. 꽃이든 술이든 지나치면 추악해질 따름이라고 미래 중국 어느 문인이 저술하였지마는 알 바인가, 애당초 시대가 시대라 알지도 못하고 그러한 논리는 제가 필요할 때 주워 담으면 그만이다. 이번은 작정하고 대취해버릴까 그저 기분 좋게 취할 때까지만 마실까, 시시한 고민질이나 하며 또다시 자작으로 술을 따르면 망나니라며 혀를 쯧쯧 차는 소리도 당장 칼을 뽑아 몸통을 두 동강 낼 것이 아닌 기분 좋은 소음으로 들릴 뿐이었다.
그러나 그 기분도 오래가지 못하였다. 저 박살낸 의자 조각으로 빨간 귀를 후벼 파버릴 X놈의 새끼. 묵련을 일어서게 한 것은 무론 충분히 예상 가능하겠지만 그녀의 즐거운 끽주 시간을 방해한 시끄러운 소음, 거추장스러운 생난리였다. 기분이 몹시, 몹시도 거슬렸다. 묵련은 기척을 숨길 마음도 없이 접근하고 바로 품에서 뽑아낸 단도를 거한의 허리께에 꽂아넣었다. 살집이 파이는 싱그러운 소리와 함께 끝을 드러낸 칼날이 붉은 빛을 반사했다.
"...거 조용 좀 합시다. 내가 씨X 집중을 못하겠어서."
시비가 붙었으나 이제는 입을 다문 좌우를 가라앉은 눈으로 훑어본 묵련은 이윽고 칼을 뽑아 그 붉은 단면을 이리저리 뒤집어 살피더니, 마지막에는 스윽 혀로 핥았다. 그녀의 악질적인 취미로 그녀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도 남을 고질적인 습관이었다. 혀로 입술을 핥으며 재미 없다는 식의 얼굴을 한 그녀는 남은 피를 바닥에 휘둘러 털며 자리에 돌아가 앉았다. 그리고 다시 자작으로 술을 따르고는 젓가락으로 붉디붉은 쇠간을 집어 입안에 넣고, 씹고, 삼켰다. 어디선가 저 인간은 아마 선혈도 마실 게야, 하고 나지막이 쑥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일류 무인인 묵련이 못 들었을 리 만무하겠으나..., 어째 그녀는 별다르게 반응하지 않고 권태롭게 술을 목 뒤로 넘길 따름이었다.
//이 정도면...적당하나...?? 판정해주세요 으악 이거 과연 적당한 것인가(급불안
대추거한씨는 자코...자코지만 아무래도 일단은 하리주가 작성한 캐라서 일부러 반응을 작성하지 않았어용! 몬가 하리한테 말을 걸지를 못했는데...잇기 힘들다면 말씀해주시구용... -
20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24:30이것이 무림의 욕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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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29:07내일 진행 전에 묵련이 시트도 완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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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9:30:10>>20 홍홍 욕나니 캐릭터를 묵련주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거시에용 홍홍..
>>21 !! 일요일 진행 전에 나올 줄 알았는데 내일이었나요 -
23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9:33:39원래 일요일만 진행하는데 제가 갑자기 진행이 하고 싶어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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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원주 (bo1j3nuasU) 2020. 12. 18. 오후 9:35:26요번주 안에 전쟁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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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9:35:28홍홍 바로 내일이라니 기대되네용! 대빵기대하고 있겠어요 캡틴(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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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원주 (bo1j3nuasU) 2020. 12. 18. 오후 9:35:53홍홍 묵련이도 기대하고 있어용(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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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9:35:58지원주 어서오세용~~ 그러고보니 지원이는 VS파계회를 찍는 거였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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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9:36:16>>26 으아악(부담에 눌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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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하리 - 묵련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9:40:00"흡!!!"
호기롭게 식탁을 던지고 의자를 깨부수던 대춧빛 얼굴의 거한은 싱겁게도 별다른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천천히 뒤로 넘어가 쓰러졌다. 쿵, 하고 거체가 바닥에 무너지는 소리가 났다. 그대로 급소를 찔린 것인지, 잠시 바닥에서 바르작거리던 거한은 그대로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사위가 고요해지고, 잠시간 묵련이 붉은 쇠간 씹는 소리만이 객잔 안을 울렸다. 그 꼴을 보고서 제 간의 비대함 역시 소의 것 못잖다 자랑하고 싶기라도 했던 것인지, 나지막히 쑥덕거리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그에게는 다행히도 또 한번의 칼부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오..."
목 뒤로 술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참았던 숨을 내쉬며 하리는 눈을 빛냈다. 놀랍도록 깔끔한 솜씨. 일류 무인의 것이 분명했다. 작살나버린 객잔 꼴을 보고 정신을 놓아버린 박씨를 홀로 내버려두고, 하리는 어느 새 챙겨온 술병 하나를 들고 묵련에게 향했다.
"아까운 술이 다 바닥에 흘렀네... 합석해도 되겠소? 술이라면 내가 살테니."
들고온 술병을 슬쩍 흔들어보이며, 한쪽 눈을 찡긋하는 하리였다.
//그렇습니다 자코... 자코였던 것이에용...!! 반응 마음대로 쓰셨어두 괜찮았지만 이것두 좋네요! 잇기 힘들지 않아요 아주 조와용~~~!! -
30 지원주 (bo1j3nuasU) 2020. 12. 18. 오후 9:49:32>>27 홍홍 맞아용! 어쩌다보니 파계회랑 싸우게 된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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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묵련 - 하리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0:01:40평화로운 주루에 칼부림이 벌어지면 보통 그것의 원인에 쉬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범인凡人의 흔한 처사겠으나, 붉은 옷을 걸친 여자는 제가 그러한 종류의 범인이 아님임을 과시하듯(주관적) 여유롭게 접근하여 한쪽 눈을 찡긋하기까지 한다. 오만하게 고개를 쳐들어 그런 하리를 응시하던 묵련은 한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려 실소했다.
"재밌네. 앉아."
자기가 무슨 상전이라도 된 듯이 앉으라 마라, 이래라 저래라 마음껏 명령처럼 말하고서, 술잔을 팽개치고 아주 술병째로 들어 벌컥벌컥 액체를 넘겼다. 쾅, 소리와 함께 술병이 거칠게 상 위로 돌아가고 묵련은 턱을 괴고 하리를 지긋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이 없다. 이거 무슨 먼저 말을 걸어보라는 소린가? 무슨 타임어택이라도 걸린 것처럼 묵련의 눈빛이 갈수록 흥미를 잃어간다...! 조금만 시간을 끌면 축객령이라도 내릴 기세다!
//힘들지 않다니 다행이란 거시에여 흐엉엉
그리고 보시다시피 묵가놈이 네가지가 많이..아주 많이 없는데 불쾌하면 꼭 당근 흔들어주시기예용...!^ㅠㅠ(인성캐주의 숙명 -
32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11:05((((이미 수 많은 인성질과 마이페이스를 보여줬던 미호주))))
(((죄책감)))(((머리박)))
갱신이야:3 -
33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0:12:51미호주 어솨용~~ 망나니 동지 미호랑도 얼른 만나야겠는데...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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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하리 - 묵련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13:29생긋 웃으며 턱하니 상 위에 술병 먼저 내려놓은 하리는 엉망이 된 자리를 대강 툭툭 털어냈다. 그러나 터는 것으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살짝 눈살을 찌푸리며 아예 의자 위 방석을 떼어 옆으로 내다버리고는 묵련의 앞자리에 앉는 것이었다.
"여기 죽엽청이랑 숙주전 하나!"
그렇게 앉은 뒤에는 한 손을 들어 아무 일도 없었던 양 주문을 하니 그제야 정신이 든 객잔 주인 박씨가 번쩍 눈을 뜨며 후다닥 부엌으로 뛰어들어갔다. 부서진 탁자와 의자, 음식의 잔해로 난장판이 된 꼴을 보고도 그리하는 것을 보면, 객잔 경력이 오래라는 것이 거짓만은 아닌지, 박씨 역시 보통 정신머리는 아니었다.
"이 집은 전을 참 잘 하거든. 한 번이라도 맛본 자라면 꼭 무슨 전이든 전을 찾게 된다오."
그리고 보통 정신머리가 아닌 것은 하리 역시 마찬가지의 이야기로, 하리는 재미있는 놀이라도 한다는 양 덩달아 양 손에 턱받침을 하고 묵련을 바라보았다. 하긴 사람 잡아 주머니 채우는 것을 업으로 삼는 수적이 되어 이 정도 소란에 두려워한다면 그것도 웃긴 일일 터였다. 흥미 가득한 눈동자가 재빠르게 묵련의 얼굴과 이환, 입은 옷을 확인해나갔다. 글쎄, 아무래도 정파는 아닌 것 같고. 어디 사문이시려나...
"간을 시키신 걸 보면 예는 처음 오신 모양이오? 아니면 생간을 특별히 좋아하시나?"
//(하트를 마구 흔든다!!!!)
불편하지 않아용 아주 조은거에용~~~~ 묵련이 멋지다!!!! -
35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0:13:40>>31 아님임 -> 아님
대체(대체)... -
3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15:25>>32 (다리가 박살나버린 정씨를 떠올림... (야광봉 (??????
미호주 어서오세요!!! -
37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16:28앗 야광봉인가!:3
다들 하이하이!:3 -
38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17:43>>37 망나니적 모먼트 너모 좋은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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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18:25저와쏘용
치킨 한마리 시켰는데 사장님이 다리 하날 더 주셨어용. 그것도 제가 안 시킨 맛이라서 당황쓰 -
40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22:12중원주 어서오세요~~~!!!! 안 시킨 맛이라도 다리 하나 더라니! 이득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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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23:15그리고 전....다리를 싫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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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25:41앗(앗)
그 그럴수가
그그그그래도 사장님이 마음만은 좋은 마음으로 주신걸거에요 보통 사람들 좋아하는 부위니까 하나 더 잡솨보시라구...(구질구질 -
43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26:31물어보니까 다른 곳에서 다리 하나 부족하단 연락이 왔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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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27:01앗.......
바빠서 포장이 잘못 된거였군용....!! -
45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29:43그런고로 일상 구합니다!
근육의 천재, 거다이늑대 솔로잉의 무식중원과 일상하실분! -
4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32:46헉 중원주 일상... ㅠㅠ 희귀한 기회라 아쉽지만 저는 멀티는 무리라 다음에 손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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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미사하란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0:33:09저녁시간에 조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서 큰일이에용....
>>45 그 일상, 제가 받겠습니다! -
48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33:18좋습니다!!
없으면 간만에 독백이나 써야겠어용 -
49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33:50>>47 책사와 후후계자의 만남이군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
50 미사하란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0:34:35원하시는 상황 있으면 말씀해주세용 없으면 제-맘대로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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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34:37(팝콘 튀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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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35:22골-든 맘대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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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35:48중원주 어서와!:3 그리고 일상이 돌아가니 관전을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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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미사하란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0:35:58NOW 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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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37:09그리고 처음 본 중원에게 교룡덕질용 팜플렛을 들고온 하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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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37:42>>53 (따끈한 팝콘 노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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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37:57교룡덕질용 팜플렛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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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39:05머지 천마신교인가 하면서 칼 뽑으려다가 한손으로 젓가락 잡아서 당황한 나머지 젓가락으로 팜플렛 잡는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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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46:28>>34 양 손에 턱받침은 모지? 양 손으로 턱을 받쳤다는 얘깁니당 (이제 발견
>>58 젓가락으로 팜플렛 잡기라니 너무 대단한데요! 심지어 중원이는 잘 안 쓰는쪽 팔이잖아요! -
60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47:28중원이가 팔을 잃은건 시기적으로는 17살때 이야기입니당....피나는 노력을 했겠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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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gFlXRVWxzA (luIqO7k55I) 2020. 12. 18. 오후 10:48:03(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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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48:50(젓가락으로 콩 옮기는 연습 하는 중원이 상상해 봄)(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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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48:56캐프띈 중원이 썰 암거나 풀어주세용 독백때 써먹게용(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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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49:57((((같이 슬퍼짐))))
캡틴 어서와! -
65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50:43그래도 천재니까 금방 배웠겠죠 머
중원이는 우리 시대로 치면 팔 하나 없는 대기업 외손자같은 느낌이에옹... -
66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1:41그냥 헛소린데 인증코드 볼때마다 저 마름모를 한번 던져보고 싶어용
막 표창처럼 날아갈 것 같구 -
67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2:24앗 대기업 외손자라니까 갑자기 안 슬퍼졌어요
주욱창이 어디로 갔더라 -
68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52:42하리주는 사파였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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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3:09그럼요! (캐오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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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53:50대기업 외손자.. 엄청나잖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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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5:24situplay>1596243087>598
저는 이 레스를 본 순간부터 역시 나는 사파가 딱 맞구나 생각했어요! -
7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6:13>>70 죽창이 필요한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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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0:56:17저거 예전에 말했듯 아버지가 교수고 할아버진 학과장에 중원이는 조교수라는 지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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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미사하란 - 모용중원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0:56:25중간 보고를 위해 요녕에 돌아왔다. 사실 가능한 한 세가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반란모의라던지 그런 음흉한 꿍꿍이를 숨긴 것이 아니다! 단지 세가주 어르신을 또 뵈어야 한다는 사실에 한숨이 나올 뿐이었다. 심계로 자신을 찍어누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곤 그녀 또한 알고 있었다. 머리로는 말이다. 그리고 어르신을 뵈는 순간 그 알량한 앎은 코 앞까지 다가와 심장을 옥죈다. 어르신을 뵐 때마다 수명이 몇 년씩 깎이는 기분이란 말이다. 그녀는 그래서 어르신이 두려웠다. 자신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알 수가 없어서. 부처님 손바닥 위의 돌숭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소저...괜찮습니까?"
"조금만 혼자 있게 해 주세요...정신나갈것같애...."
그렇게 어르신과 독대하며 마음이 또 깎여버린 하란. 그녀는 호남방면의 총책임자이자 요녕제일검의 전권대사였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매에게서 벗어난 멧토끼다. 눈그늘이 두 배는 더 짙어져선 처마기둥 옆에 쪼그려 앉은 꼴이 안쓰럽다. 머리 위로 죽죽 쳐지는 음울한 세로선이 보이는 건 기분탓이다.
"내가 제 명에 못 죽지.."
치이익. 구물거리는 횐색 연기가 올라온다. 사용인들이 옆을 지나가다가 귀신인가 하고 제 풀에 움찔거린다. -
75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57:04>>6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적 있어:3 배고플 때 인코의 마름모 보고 와플 과자 생각했어... (침 줄줄) -
76 현사주 (zJdLnrwF4g) 2020. 12. 18. 오후 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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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0:58:24>>72 죽창!!!! (죽창을 준비한다)(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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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8:52헉 와플과자 맛있겠다... (덩달아 침 줄줄
그거 그 얇은거 말씀하시는거 맞죠? 이름이 뭐더라!! 아!! 좋아하는건데 잊어버렸어요!! -
79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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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현사주 (zJdLnrwF4g) 2020. 12. 18. 오후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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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미사하란 - 모용중원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1:01:01>>76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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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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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1:02:33현사주 어서와! 아아앙ㅅ....(토닥토닥)
나는 야식을 먹고 오겠따:3 아까 뭘 열심히 만들더니 수육을..... 다녀올게;3! -
84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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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03:15헉 수육 맛있겠당... 다녀오세요 미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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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현사주 (zJdLnrwF4g) 2020. 12. 18. 오후 11:04:22>>84 남아있는데
내용이
좀..
충격적인 독백일 수도 있어서...(옆눈 -
87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05:33>>86 ㅇㅁㅇ...?!!!
(무럭무럭 자라나는 호기심)(궁-금) -
88 현사주 (zJdLnrwF4g) 2020. 12. 18. 오후 11:07:12>>87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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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08:13>>88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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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모용중원 - 미사하란 (DN20tNiYsI) 2020. 12. 18. 오후 11:11:12시간이 좀 지나기 전의 이야기였다. 그러니, 저 먼 타지로 떠나기 전 이야기 말이다. 한참 굳어버린 몸에 기름을 칠하기 위해 혹독히 몸을 움직이던 시기의 이야기였다.
무거운 대도를 들고 검을 휘두르고 있으면 유난히 오른팔이 그리워진다. 두 팔로 휘두르는 쾌검의 모습을 보며 칭찬하시던 아버지의 모습과 그런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할아버지의 모습. 어린 중원에게 재능이 있단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모습과 걱정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중원은 꿈을 키웠다. 요녕이라는 땅이 아니라, 중원. 이 세계에 중원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이다.
그러면 무엇 하는가, 이젠 팔을 잃어버린 뒤의 이야기인데, 아직도 미련을 다 못 버렸노라고 헛웃음을 흘렸다. 쉬고 있던 나에게 사용인 중 하나가 수건을 가져다주며 말을 꺼내었다. 할아버지에게 전권대리인을 이양받은 미사하란이란 사람이 있더라. 그런데 그 사람이 세력을 만들어 반란 모의를 하다가 가문의 어른 중 하나에게 들켜 가문으로 압송되었다는 소문이었다.
"그것 참 간 큰 사람일세."
중원은 모용이란 이름을 잘 몰랐지만, 그렇기에 더욱 조심스러워 했다. 자신이 아는 것 이상으로 모르는 것이 많기에, 중원은 헛된 호기심은 가지지 않았다. 땀을 적당히 말리고 검을 내려둔 중원은 발걸음을 돌렸다. 사용인의 안내를 받아 찾은 곳에는 백색 연기가 하늘 높이 솟아나고 있었다.
슬쩍 사람을 살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그 외모였다. 가히 일절이라 하여도 의심이 들지 않은 외모였지만 그에 더해서, 비어버린 한 다리가 눈에 들었다. 슬쩍 눈을 찡그렸다가도 피식 웃었다. 자신도 다를 바 없는 사람이것만 다리 하나가 없다는 이유로 벌써부터 편견을 가졌나 했다.
연기를 향해 다가가며 슬쩍 기침을 내뱉었다. 별로 좋은 미소도 아니었고, 굵고 강직한 외모일 뿐인 중원의 얼굴에 미소가 역효과를 부를지도 몰랐지만 말이다.
"그쪽이 간도 크게 반란 모의를 세우다가 오셨다는 하란 공이시오?" -
91 묵련 - 하리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1:11:27하리의 말을 들은 묵련은 피식 웃으며 턱을 괴지 않은 손으로 붉게 먹음직스러운 쇠간을 젓가락으로 툭툭 재미없다는 듯이 건드렸다. 하나를 들추어내듯이 집어 눈높이 위로 올려 감상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입안에 넣고, 다른 하나를 집어 하리 눈앞으로 들이미려는 것이었다.
"글쎄다 싶거늘 차라리 한 입 집어삼킨 다음 말씀하지 그러나? 인마, X이발, 이래보여도 이것이 말이다? 어디 보자꾸나... 그래, 한 번이라도 맛본 자라면 꼭 무엇이든 생간을 찾지 아니하고는 못 배기게끔 한다는 그것이시다. 내가 아는 것 없는 미욱한 새끼라 이것을 지시하였는 줄 여기나 보오."
턱을 괴고 입가로는 실실거리며 묵련은 하리 눈앞에서 생간을 흔들거렸다. 하리가 하였던 말을 그대로 끌고 온 것은 영락없는 고의, 본 지 얼마나 되었다고 수시로 변하는 분위기와 어태는 그저 그때의 기분이 그러하였을 뿐. 종잡을 수 없는 위인은 곱디곱게 이로 으깬 생간을 목구멍 뒤로 넘기더니 이번에는 단번에 웃음을 거두고는 가늘게 뜬 눈으로 하리를 응시했다.
"그러나 그 말은 참으로 흥미롭군. 단번의 매식이면 이 나의 구미도 가히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렇게 장담하겠노라고 네년의 모가지라도 걸고 지껄이는 것인가?"
대뜸 목을 거느니 마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도 그야말로 그때의 기분이라는 것이다. 황당하여도 어쩔 수가 없다. 묵련이라는 이름을 받은 망나니는 고개를 기이한 각도로 기울이고는 하리를 보는데, 그 눈빛이 실로 그 숙주전이 내 구미를 바꾸어내지 못하거든 실로 개탄할 일이라서 아무래도 네년의 모가지라도 정말 뽑아가야겠다, 이르는 것 같았다.
//잠시 전화 받고 오느라 늦어서 미안해용 홍홍... -
92 모용중원 (DN20tNiYsI) 2020. 12. 18. 오후 11:12:44리빙 포인트 - 중원과 하란 둘 다 천재이지만 정작 천재 취급은 하란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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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1:14:30>>78 버터와플?(찍
다들 어서와용~~ 아아니 현사주 독백 날리셨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엉엉(상엎 -
94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1:15:54>>76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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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1:19:53돌아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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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1:20:15미호주 다시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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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묵련주 (ChekuVZAC6) 2020. 12. 18. 오후 11:28:40하리주 혹시 킵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용... 아까부터 미열이 슬금슬금 나더니 아무래도 계속 붙잡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ㅁ; 내일은 주말이니만큼 빨리 이어올 수 있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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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미사하란 - 모용중원 (OoL.Dqn3jw) 2020. 12. 18. 오후 11:32:01"南 無 東 方 靑 帝 保 我 蛟 龍 神 南 無 南 方 赤 帝 蛟 龍 神 南 無 西 方 白 帝 保 我 蛟 龍 神 南 無 北 方 黑 帝 保 我 蛟 龍 神 南 無中 央 黃 帝 保 我 蛟 龍 神 南 無 九 天 應 元 蛟 龍 神 南 無 雷 聲 普 化 蛟 龍 神 南 無 三 十 三 千 蛟 龍 神 南 無 三 千 世 界 帝 釋 神 左 靑 龍 右 白 虎 南 朱 雀 北 玄 武 除 疾 病 苦 厄 避 口 舌 鐵 馬 將 軍 順 行 五 方 輪 回 謙 愼 使 者 風 蛇 將 軍 破 敵 奸 鬼 靈 佛 內 寢 唵 唵 喼 喼 如 律 令 娑 婆 訶....."
"...예?"
열심히 심신안정을 위한 교룡의 경구를 외고 있던 하란. 하지만 아직 그녀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나보다. 낄낄!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녀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갔다. 키가 크고 단단한데 팔 한 쪽이 없는 사람. 들어본 적 있다. 모용중원. 세가의 도련님. 그런데 반란 모의? 어디서 튀어나온 반란 모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는 기둥을 짚고 파다닥 일어났다.
"미사하란이 도련님께 인사 올립니다. 혹 제가 정말 반란 혐의로 압송되었다면 여기서 이렇게 끽연이나 하고 있겠습니까?"
아마 어딘가 끌려가서 코로 죽엽청을 마시고 있겠지.. 아무트 조금은 당황한 그녀. 팔을 뒤로 하고 휘적거리자 아직 다 태우지도 못한 연초잎들이 하늘하늘 떨어진다. 중원의 커다란 그림자가 그녀를 가리자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더 밝게 보이는 것 같았다. 이 정도면 광검배랑 맞먹는 덩치인데. 팽씨 성이라 해도 믿을 것 같았다. 그녀는 난처한 웃음을 지었다.
"반란이라는 단어를 어디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광검배 대협과 현지 협력자들에 대한 약간의 논의가 있었는데 그것이 와전된 것이 아닐지..."
교룡님 살려주세요. 그녀는 중원을 힐끔힐끔 올려다보면서 눈치를 보았다.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 호랑이와 늑대가 줄줄이 들어와서 그녀를 때리는 형국이다. 그땐 내가 정말 정신이 나갔었지! 왜 그 일을 하겠다고 해가지곤! -
99 미호주 (takmigPklA) 2020. 12. 18. 오후 11:32:29세상에 어서 푹 쉬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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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하리 - 묵련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39:41눈앞에서 흔들거리는 새빨간 생간의 움직임에 따라 하리의 눈동자 역시 함께 움직였다. 젓가락 끝에 집힌 생간이 코앞까지 다가온 찰나, 텁하고, 하리의 입이 생간을 물었다. 눈 앞에서 귀뚜라미를 흔들거리는 꼴을 본 파충류의 먹이반응을 연상시키는 움직임이었다.
"냠... 물론 이 생간도 맛있지마는, 여기는 전이 더 맛있다- 이 소리지. 아무리 아는 것 많은 자라도 모든 상점의 모든 물건을 모두 알긴 힘든 노릇 아니겠소? 물론 이 몸은! 언젠가 그 모든 것을 꿰뚫으려 세상 오가는 물산이란 물산은 죄다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홀랑 채간 생간을 도로 제 자리에 앉아 냠냠 씹어삼킨 하리가 이야기를 이어갔다. 원래 저 주려고 했던 것으로 알았는지, 가져가서 미안하다느니 고맙다느니 그런 소리 하나 없었다.
"아직까지 한참 공부가 부족한 것인지, 이 중원이 이 한 몸이 품기엔 너무도 거대한 것인지. 아직까지 한참이나 부족하더이다.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세상 모든 물산의 특성도, 세상 모든 사람의 구미도 다 알지 못한다오. 그러니 아쉽게도 모가지는 걸지 못하겠소이다. 소협의 구미 하나를 위해 걸기에는 너무도 비싼 물건이거든."
술잔을 호록 비우며 크으 소리를 낸 하리는 허리춤에서 노리개 하나를 떼어냈다. 새빨간 실과 검은 실이 거듭 엮인, 특이하게도 작은 검 모양 장식이 달린 노리개. 원래 한 번 놓친 물건이었으나, 불운한 상인을 닦달해 기어이 똑같은 새 것을 얻어내고 만 것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는 걸 만 하지! 어어엄청나게 아끼는 물건이지만... 본녀의 공부가 그 정도로 허투루 한 것은 아니니까. 이 인근 사람들의 보편적인 입맛과 이 객잔의 음식 맛을 생각할 때! 10할의 사람들이 반드시 전을 좋아했으니. 소협의 구미에도 맞을 것이라는 데 걸어보겠소!"
하며, 척 하니 금은으로 만들어진 노리개를 탁자 위에 내려놓는 것이었다.
"소협은 뭘 거시겠소?" -
101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41:32>>97 헉 넵넵 몸 따뜻하게 하시고 푹 쉬시구 낫는데 전념하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아프지말아용ㅠㅠㅠㅠ 일상 재밌었습니당!! 킵해두고 천천히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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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42:46그리고 버터와플 맞아용!!! 이름 찾았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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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1:46:20껄껄 하고 중원은 장난스런 미소를 터트렸다. 그 형세가 퍽 보기에는 하란을 놀리는 듯 싶었고 모르는 이가 보면 중원이 하란을 겁박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하하. 놀라는 것을 보아하니 거짓은 아니었나보오? 이래도 나도 가문에서 머리깨나 돌린다는 사람 중 하나라오."
눈동자가 슬쩍 빛났다. 중원의 할아버지가 그 기세로 하여금 상대를 살폈다면 중원은 조용하면서도 깊은 눈이 있었다. 남들의 무시나 가여움을 받으면서 키워온 저만의 재능이었다. 가만히, 아주 가만히 하란의 대답을 듣던 중원은 미소를 거두고 벽에 등을 기대었다. 거리는 떨어졌으나 다리가 없는 하란에게 급하면 한번에 달라들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목소리를 낮춘 중원은 입을 열었다.
"요녕제일검의 전권대리인이 사파의 저잣세력과 연합하여 세력을 이루었다. 그 과정에서 가문의 무언가를 세력에 이용하고자 했다. 그를 보고 가문의 어른이 그대를 여기에 불렀다. 물론 이 말을 쉽게 믿는 사람은 없을거요."
그 목소리는 추궁의 의미를 담고 있었지만 그 말의 의중을 쉬이 짐작하긴 어려울 것이었다. 아무리 머리깨나 굴린다는 하란이지만, 상대 역시도 동수인 상황에 소속된 참모와, 가문의 직계의 거리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그런 무게를 잡다가, 중원은 후 하고 숨을 크게 내뱉었다.
"라고 믿는 이들이 많을거요. 그대는 바깥의 인물이었기에 정파이면서도 정파답지 않게 움직이는 것 같소이다. 세라는 것이 그렇소이다. 그대가 모은 것이 정파의 인이었다면 모용에서도 말이 없었을 것이오. 그나마도 간 분이 그대를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그대는 모용의 이름, 요녕제일검의 이름, 두 이름을 더럽혔단 누명을 쓸지도 몰랐다는 말이오.
세라는 것은 그렇소. 필요하다 하여도 손에 쉬이 쥐어선 안 되는 것이오. 아무리 믿음과, 신뢰로 이어졌다 하더라도 말이오. 그나마도 이제 세를 이루었으니 하는 충고이지만 이후로는 세를 만드는 것에도 모용의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방법일거요. 머리 깨나 굴리는 무리들은 누군가에게 조언 구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고집이 센 편이니 말이오."
그 말을 끝으로 빙그레 웃은 중원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희끄무리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다.
"정식으로 소개하리다. 내 이름은 중원. 모용 가의 중원이오." -
104 모용중원 (1BMHDLNn1M) 2020. 12. 18. 오후 11:47:53중원 특 - 똥폼 잘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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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하리주 (mONOXYCKHE) 2020. 12. 18. 오후 11:48:30똥폼 특) 뭔가 있는 사람이 잡으면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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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현사 (c3yJOVzf9g) 2020. 12. 19. 오전 12:03:23어두운 밤, 사람을 물려 아무도 없는 방. 현사는 혼자 장기를 두고 있었다. 바깥은 호위가 지키고 있고, 현사도 나름 일류기 때문에 살수가 와도 안심이었다. 호롱불은 일렁이고, 그 안에서 따각대는 소리만 방을 채웠다.
"이게 무슨 소용이람."
팔을 쭉 뻗으며 현사가 바닥에 아무렇게나 눕자, 장기 말이 담긴 그릇이 엎어져 현사 위로 우르르 쏟아졌다. 홀로 두는 장기만치나 재미없는 것이 또 없다. 사실 장기를 두는 재주도 없지만. 현사는 장기 말 하나를 집어들고 불빛에 대충 비춰보았다. 반들반들한 상아빛 표면이 불빛에 희미하게 보였다.
"혼자 두니까 이리도 재미가 없는데, 아씨를 놓아줄 필요가 있나?"
같이 둬줄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한데. 물론 농담이지만. 어쩌다 이렇게 애지중지 아씨를 챙겼담. 원래대로면 목을 베어서라도 2공자를 낙담시킬 건데. 아니면 무력으로 아씨의 정신을 굴복시키든가. 하지만 어째서일까? 현사는 한참동안 장기 말을 바라보다, 배 위로 툭 떨궜다.
"맙소사."
왜 그걸 몰랐지? 한 손을 배 위로 곱게 포갰다.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을 쥐더니 입가로 가져다대곤 응힉힉, 하고 웃었다. 나. 아씨를.
"부러워 하는구나. 그래서였어.."
나는 아씨가 부럽구나! 그래서 놓을 수가 없는 거구나. 아씨는 나름 행복하게 살고, 나름 역경도 딛고, 나름 사랑도 하고, 그리고 인정도 받고. 그러니까 아씨를 통해 배우려 했구나. 감히 천마님의 교리가 아닌 다른 삶을 동경해 배우려 했구나. 부럽다. 갖고싶다. 하나하나 할 것 없이 모두 갖고싶다 생각해서. 웃음이 뚝 멈췄다.
"짐승과 다를 바가 없어. 아직도 멀었구만."
이 욕망이 너무나도 커서. 난 아직 선량한 마음이 없는 짐승이로구나. 현사의 눈동자가 차갑게 가라앉았다. 허면 어찌할까? 자꾸만 내게 죄악을 범하게 하는데 살려둘 필요가 있나? 그렇다고 죽여버리면 정마대전의 불씨가 될 지도 모르고. 이대로 흑천성에 던져버리면 남 좋은 꼴이고. 그렇다고 꼬드긴다? 택도 없는 소리. 죽어도 싫다. 그게 진짜 짐승이지. 마음에 담아두는 건 천마님으로 족하다. 아. 어려우니 잠이나 잘까. 그러면 좀 정리가 되려나. 현사가 몸을 뒤척였다.
"악!"
현사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장기 말에 허리를 찍힐 줄이야! 허리를 부여잡고 몸을 웅크린 현사가 원망 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폼 잡고 죄인이라 해서 벌 받은 거다. 벌 받은 거야...아씨 때문에 내가 이렇게 벌을 받고 사네...서러워서 살겠나..."
아씨 미워 정파 미워. 힝구 훌쨕훌쨕. 오늘도 현사의 밤이 지나갔다. -
107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2:03:56버터와플 맞구나! 나도 이름 까먹었었는데...!!!
내일 운동 다녀오면서 버터 와플 좀 살까...(끄적) -
10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12:06:03잔인이 아니라 큐티뽀쟉이잖아요. 전또 아씨가 좋아하게 살로 꽃을 떠다 드려야지! 인줄 알았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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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전 12:11:16>>107 가신김에 제껏도 사다주세요(????
>>108 저두! 엄청 잔인하고 끔찍하고 이런건가 했는데 끔찍이 아니라 깜찍이었어요
아씨 부러워하는 현사 귀여워요 현사~~~~ (야광봉!!) -
11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12:11:59오른팔파괴자 모용 " 더 브레이커 " 중원에 비하면 이정돈 귀엽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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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전 12:13:29[단독] 잔인하고 끔찍할 줄 알았던 현사..알고보니 울보 병약속성 미청년으로 밝혀져..
아씨가 부러워서 부러워부러워! 하다가 레고형을 당한 것이에용..홍홍.. -
112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전 12:14:19>>110 진짜 무서웠어용..홍홍 팔 간수 잘 해야지..(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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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전 12:15:29귀여웡... 귀여워요 현사 ㅠㅠ 이제 현사도 배고현가 도련님이니 행복해도 될텐데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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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12:16:18진행에서의 중원 - 큿, 팔이...
젠장. 팔이 없어서 검을 휘두르기 힘들다.
? 팔이 없으면 입에 칼을 물고 뛰면 되죠.
독백중원 - 팔이 없으니 살기 힘들거다.
노력? 산적질을 노력이라고 말하나?
재능? 팔 하나 없는 것으로 남들과 겨우 비슷한 선에 서게 해주는 재능 말이냐? -
115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2:17:49현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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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전 12:18:25>>113 하지만 석가장을 못 먹으면 어쩌나 오들오들 하는 것이에용...혼나는걸로 끝나지 않을 텐데..호달달..도련님은 슬퍼용..
현사: (훌쩍
현사주: 이거라도 먹을래..? (탕후루
현사: 먹..을래..(훌쨕!!! -
117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전 12:19:23>>114 어쩐지 거의 매번 팔이 걸림돌인 것 같은데요!! 이것이 5돌 단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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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전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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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12:20:17>>117
기억하십시오...대기업 외손자에 천재라도 팔 없으면 후계자도 확실치 않다 이 말입니다.. -
120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전 1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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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미사하란 - 모용중원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2:24:10"무공만 정파고 살아온 꼴은 영락없는 낭인인지라 저도 모르게 되는 대로 더러운 꼴 보는 것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세가 내에서도 경계받고 있는건가.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지만 당분간은 사리는 것이 좋겠어.'
이쯤 되면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능도 이야기가 벌써 쫙 퍼졌다는 걸. 능도를 바치는 걸로 이번 일은 어찌저찌 넘어가기야 하겠지만, 확실히 그건 좀 성급한 일이었다. 당분간은 적당히 눈치를 봐야겠다고. 그녀는 그렇게 처세의 방향을 정했다. 한신처럼 팽 당할 수야 없지. 안면몰수에 토사구팽을 염두에 두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게 지금이 되어서는 안된다. 흑천성도 마교도 그녀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모용이 손을 떼고 떠나가면 저 한줌 낭인들로는 산적질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건 안돼지. 안돼. 그렇게 개처럼 죽을 수는 없지.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사문도 가문도 없지마는, 미사하란입니다."
'호남에서도 여기저기 연줄을 만들어 두면 좋겠는데. 불안해서 살 수가 있나. 숨구멍 두 개는 있어야 안심이 되겠어.'
사람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바둑판과 바둑돌로 보는 것은 그녀의 오랜 나쁜 습관이었다. 아니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였을까. 그녀는 태연하게 인사를 받으면서 잔머리를 굴린다.
"기어코 제게 실망하실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녀는 지그시 고개를 숙였다. 머리카락이 떨어져 찰랑거린다. -
122 미사하란 - 모용중원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2:28:15으엉ㅇ엉어ㅓ 느려서 죄송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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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2:43:53중원은 얼굴에 미소를 걸치고 있다지만, 그 행동만큼은 웃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단지 많은 말 속에 뼈를 숨겨 놓았고 많은 이야기 속에 답을 숨겨두었을 뿐이다.
만약 하란이 자신의 누명을 벗고자 했다면 누구보다 먼저 모용배 어르신을 찾아갔으면 충분했을 터였다. 그리고 어쩌면 좋을지 묻는 것 만으로도 그는 의심을 내려두고, 그가 세력의 사람이라는 안심을 가졌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중원이 보기에 하란은 세상을 상대로 거대한 패를 두는 것만 같았다. 그 사이에 자신 역시도 패로 두고 있었지만, 그 패는 아직 너무나도 약하고 미미하여 모용이라는 패 속에서 쉽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후, 하고 중원은 다시 한 번 숨을 내뱉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고개 숙인 하란을 바라보았다. 저 숙인 고개 속에서 모의가 느껴졌다. 머리를 굴릴 줄 안다고 하면서 저렇게나 티를 내고 있다니. 오히려 당황했다면, 아니면 대놓고 화를 냈다면 중원은 오히려 믿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녀는 당황한 듯 하면서도 태연했고 또 침착했다.
"낭인으로 살아 왔다니 알 것이오. 이것이 겨우 충고따위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경고, 그 의미를 중원은 충고라는 말에 섞었을 뿐이다. 그것이 천재인 하란이기에 숨기는 것은 늘리고, 알리는 것은 줄였을 뿐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중원은 하란의 사상에 동의한다는 악성 소문이 퍼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런 일은 바라지 않았기에 대신 중원은 상대를 몰아붙이고, 거기에 답하며 말하는 형태를 취했을 뿐이다.
겨울도 아닌데, 하얀 김이 하늘을 떠다니고 있었다. 제 바람에 날리지 못한 담배연기인 듯 싶었다. 손을 휘저어 연기를 무르고 중원은 입술을 닫았다. 세 개의 길이 있었다.
하나는 지금 하란을 몰아세우는 방법이었다. 그것만으로도 하란은 결국 모용이라는 이름에 묶일 수밖에 없다.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선, 그리고 쉽게 내쳐지지 않기 위해선 하란은 숨을 죽이고 모용의 이름에 기대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두번째는 무시하는 방법이었다. 하란의 말과, 행동과, 일 모두를 무시하고 조용히 넘기면 차후 중원에게 책임을 묻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일이 생기더라도 하란을 버리는 것으로 간단히 의심을 내칠 수 있으니 나쁘진 않은 수였다.
마지막은 하란을 끌어들이는 방법이었다. 별로 좋은 수도 아니었거니와 어떤 이익과 손해가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최소한 머리를 굴릴 사람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중원에겐 충분할 터였다.
그렇기에 중원은 말 없이 고갤 숙인 하란을 보고 웃었다. 아, 이 사람은 용이구나. 아직 강어귀에 잠들어 여의주를 물 준비를 하는 이무기이지만, 언젠가는 강을 뚫고 나갈 용이겠구나. 그 생각을 한 중원은 끅끅거리는, 웃음을 참으며 하란을 눈에 담았다. 그 눈빛에 잠시 탐욕과, 이익이 스쳐 지나갔지만 곧 지워졌다. 아직 날아오르지 못하는 이무기에게 목줄을 쥐려 해봐야 아무것도 좋을 것이 없었다. 날아오르는 날만 더 늦을 뿐.
대신 날개를 달아주자.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려는 용의 등을 밀어주면 된다. 여의주 조각을 찾아주고 용이 되어 날아갈 하란의 비늘을 집겠다 중원은 생각했다. 그렇기에 고갤 숙인 하란을 따라, 그 역시도 고갤 숙였다.
"고갤 함부로 숙이지 마십시오. 공의 고개에는 모용의 이름과 요녕제일검의 이름이 함께 있습니다. 그런 당신의 고개가 쉽게 땅을 향한다면 모용의 이름이, 요녕 제일검의 이름이 어떤 무게를 가지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름이 장차 내 배경이 될 테인데, 그대가 그걸 망치고자 하면 어쩌십니까. 하는 말을, 삼켰다.
"함부로 고갤 숙이지 마십시오. 급을 나누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고갤 들고, 더욱 당당해지고 더욱 강해지십시오. 당신의 이름 뒤에 "모용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시란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말은 일종의 족쇄를 걸려 하는 것이기도 했다. 결국 하란이 도망치고자 하더라도, 하란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모용의 일이 되리라고, 모용은 쉽게 당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단 말이기도 했다.
그리고, 하란의 잘못과 문제점마저도, 최소한 이 중원이 덮어주겠다는 말 역시. 은연중에 깔려 입술에 담겨 있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앞으로 "친우"로 지내시는 것은 어떠하겠습니까?"
빙긋 웃는 중원의 얼굴에 모용벽의 모습이 스쳤다.
호랑이의 품에서 고양이가 나오지는 않는 법이다. -
12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2:44:11괜찮아용! 근데 중원이 분위기가 딥다크한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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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미사하란 - 모용중원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2:49:10으앙 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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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2:50:37안이 왜 무서워요!! 저렇게 팔도 없고 내공도 부족한 호구중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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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미사하란 - 모용중원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2:51:09하지만 대기업 아들내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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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2:51:35할아버지도 저 별로 안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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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미사하란 - 모용중원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25:36"모용의 직계 되시는 분이 비록 가솔이라 하나 어찌 근본없는 낭인과 친교를 쌓을 수 있겠습니까..."
평소의 그녀였다면 더욱 유연하게 대처했을지도 모른다. 천둥번개를 피해 탁상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유비처럼 굴 수도 있었고, 기계처럼 바둑돌을 놓으며 빠져나갈 길을 궁구하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중요한 것이 남아있었으니.... 지금 그녀는 모용대빵으르신을 상대로 심력을 죄다 잡아먹히고 나왔다는 것이다. 사실 체면이고 자시고 어디 퍼져서 한숨 자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는데다 또 다른 인물이 자신의 판 위에 착수하기 시작하자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하다. 그 또 다른 인물이 어디서 본 누군가를 닮았다면 더욱.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더더욱.
이런 식으로 몰리면 일단 숙이고 보는 것도 그녀의 또 다른 습관이었다. 대개 자존심을 접고 숙이면 문제가 해결되곤 했다. 비굴하고도 비루한 삶이여... 그녀의 친부와 친모를 보며 배운 것이었다. 아무리 머리가 잘 돌아간다 해도 어린 시절의 정체성을 오롯이 홀로 만들 수는 없었으니까. 그리고 가문과 사문을 중시하는 무림의 풍조도 영향을 아주 미치지 않았다곤 못 할 것이리라. 어르신도 이런 성향을 모르진 않았을 텐데.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중원과 눈이 맞지는 않았다. 중원의 명치 어딘가의 그녀의 시선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눈을 맞추려면 고개를 바짝 들어야 하는 걸.
"하지만 도련님의 호의만큼은 제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분골쇄신하여 제 이름 앞에 붙은 직함에 걸맞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녀가 하는 말, 판에 박힌 듯한 수사적인 어조다. 상대가 하는 말에 예, 예, 하기만 하는 대답 위에 그럴싸한 겉포장지를 씌운 것 같기도..?
'호남 일을 잘 해결해야겠어. 그럼 상주 대사 명목으로 장주가 된 2공자 옆에만 붙어있어도 되겠지? 모용 본가하고는 서신으로만 이야기하고..'
'씌운 것 같다'가 아니라 '씌웠다' 였다. 또또 모뙨 생각을 하는 그녀였다.
//막레 부탁드려용..중원이 너무 무서어.. -
130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1:33:25중원이도 무섭고 하란이도 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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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34:02안이 하란이가 왜 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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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34:16중원이 하란이 무서워....(호달달달)
지원주 어서와! -
13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36:15아직 다 크지 못한 용은 겁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수천년간 덕을 쌓아, 마침내 날아오르기 전까지의 일이 겨우 하나의 수로 무너질지도 모른다니 겁을 먹은 것만 같았다. 심력이 메말라버린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쉬이 흔들리고 있는 인영과 다름 없었다. 뻔히 보였다. 빠져나가려는 시도와 수가 눈에 비치는 것만 같았다.
대신 중원은 수를 놓았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수였다. 친우가 되는 것은 어떻겠냐. 그 말은 단순히 친구가 되자는 말과 달랐다. 나는 당신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당신의 재능이 아주 탐난다. 당신의 수가, 머리가 탐이 난다. 중원은 침을 삼키고 있었다. 아마 그때는 보였을지도 모른다.
중원은, 비유하자면 금시조였다. 날개 하나를 잃은 금시조. 용을 잡아먹고, 삼키며, 용의 비늘로 날개를 만들려고 하는 그런 생물 말이다. 중원은 말 속에서 무언가를 건져내고 대신 그 대답을 꺼내었다.
"하하. 할아버님께 부탁드려 본가에 자리를 마련해두겠소. 그 곳에서의 일이 잘 끝난다면 본가로 돌아와 그 재능의 날개를 펼쳐야지 않겠소."
그러니 그 말에는 뼈가 있었다. 난, 네 생각을 잃고 있다. 그리고 또, 나는 네 생각에서 반 보는 앞서고 있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뭐 그렇다 한들 결국 그대는 돌아올 것이오. 결국 그대는 모용의 사람이기에, 그것도 할아버지와 내 눈에 띈 사람이니 말이오."
// 여기까지입니다!
잼썼어용!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
13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36:56읽고 있다인데 잃고 있데용
중원은 에스퍼가 아니에용 -
135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37:27둘 다 일상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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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37:51수과셨어용!
아 너무 무섭다 빨리 교룡님 품으로 피신해야(? -
13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37:59언젠가 하란이랑 일상하면 저 금시조 드립을 써보고 싶었어용.
용을 잡아먹는 생물! -
138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39:25꺄아아아아ㅏㅏ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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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0:37간만에 중원이 캐릭터성 잘 보여준 기분이라 좋네용.
어떻게 모용대빵할아버지랑 느낌 괜찮나용? -
140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42:15무서운거랑 별개로 엄청 고퀄이었던 것 같아용. 저도 독서하고 필력충전해야 하는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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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3:20엥 아녜요 저도 책 안읽은지 한 3년 다 되가는걸용. 뭣보다 엄청 발퀄이어서 저 진행 지문도 짧게 쓰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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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1:43:54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역시 모용가 사람들은 다들 똑똑해서 무서운 거에용...
본받아라 남궁세가놈들 -
14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4:48저는 똑똑하지 않습니다.
오너의 지능 = 캐릭터의 지능이니까 중원이도 멍청해요.
근육의 천재(? -
14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4:57지원주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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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47:02>>142???:....그냥 때려부수면 되는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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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7:40남궁??: ??? 앞을 막으면 베어버리고 뒤에서 덮치면 찌르면 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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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48:39미사 걔 : (정색)
모용 걔 : (정색) -
148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48:41다들 필력 금손인 거야!!:3
똑똑이 모용세가. .... 본받아라 강미호(????(미호: ^ㅁ^ -
14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49:41사실 음모의 모용세가라지만 중원이 특이할만큼 자기 이름을 정의로 잡고 있기도 해요.
는 무슨 이놈은 모용답게 속에 뱀을 몇마리는 처 넣었다는 것을 일상에서 보여줬다 헤헤 -
150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1:50:12지원 : 쓰레기들아아아아아ㅏ아아아!!!!!!
남궁은 근육뇌들 뿐이에용 홍홍
내가 미친다 진짜 -
15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50:41>>150 천재 특성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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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1:50:49생각해보니 지원이도 어느정도 근육뇌 기질이 있었어용
유전의 힘 -
15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51:21사실 저도 진행에서는 이런거 생각 안 하고 막 굴리긴 해요.
대표적인 예시가 늑대 상대로 대놓고 입으로 돌격한다! 했던 거라던지 -
154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1:51:45저어는 이마 자러갈게용.. 내일☆특별진행☆을 위해서..
존밤! -
15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1:51:56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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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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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1:52:58잘자 하란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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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1:54:20>>151 남궁세가가 이렇게 근육뇌들만 있는지는 몰랐어용
천재 고를걸
안녕히 주무세용 하란주!! -
159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2:01:21나도 자러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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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전 2:01:34어나 도중작성!!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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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2:03:13돌아온 중원은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기억을 가다듬고, 수를 천천히 다듬었다. 취미로 배운 바둑이니만큼, 그 수가 깊진 않았기에 중원은 중원의 방식대로 바둑을 두고자 했다. 대마를 잡고, 집을 벌리는것보다 상대의 길을 터주고 대신 집을 지어, 반 집으로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그런 바둑을 하고 있었다.
손에 들어오는 패가 적을 때에는 그는 가진 패로 끙끙거리며 생각을 벌리고자 했다. 최선의 수와 최선의 방법. 비록 팔을 잃어 그중 반의 수는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새로 얻은 정의라는 패와, 정의의 이름으로 모인 무사들, 그리고 이번에 발견한 하란이라는 공수까지. 참으로 먹음직스러운 패들이 많았다.
모용이라는 것은, 결국 적을 만드는 것이다. 저 내륙의 이들은 저 북방의 야만족들의 무서움을 모른다. 싸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패를 가다듬는 모용의 사람들이 밖에서 뱀이라고 불리는 것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뇌리 속에서 수없는 수가 지나가고 있었다. 아마, 그녀도 조금만 정신을 가다듬고 나면 알 것이다. 첫 바둑은 그녀가 돌을 던졌지만, 두번째 바둑은 그녀기 쉽게 이길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힘이 필요했다. 단순히 쥐고 휘두르기만 하는 힘이 아니다. 사람을 이해할 힘, 머리를 굴리면서도 그것을 진행시킬 힘. 세상은 그것을 명성과 실력이라고 부르고 있다. 중원이 쌓아야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었다. 무공과, 명예. 그렇기에 중원은 하인의 동생을 구하기로 했고 큰 소문을 내었다. 그걸로 사람들이 조금의 실망을 했을지는 모르나 대신 중원이라는 이름은 요녕에 확실히 각인된 것이다. 하인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비를 털어넣고, 목숨의 경각을 노리면서도 나간 이가 있었다. 그 이름이 중원이라고 했다. 비겁하고 속에 뱀을 숨긴 모용의 사람이 아니라, 호방하고 정의로운 정파의 사람. 그것이 중원이 쌓고자 하는 이미지였다.
딱,
판에 수를 착수하며 중원은 입가에 호선을 그렸다. 이루어진 바둑은 너무나도 난잡했다. 꼭 상대방이 모든 것을 펼친 듯 보이면서도 간간히, 아주 작은 수를 삼키며 적은 집을 만들었다. 모든 것을 모았을 때, 겨우 반 집으로 이겨버린 바둑의 판을 보며 중원은 중앙에 바둑돌을 놓았다. 무승부. 결국 바둑판이 꽉 차기까지 누구도 이기지 못하는 수였다.
이길 필요는 없다. 그러나 져서도 안 된다. 모용의 진짜 가치는 1등이 되지 않는 것이다.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고 했던가? 아니다. 세상은 1등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한다. 1등은 아니더라도 위대한 2등들을, 세상은 기억하는 것이다. 중원은 왕이 되고 싶지 않았다. 다만 왕의 옆에서 왕을 지켜보는 사람이 되길 바랬다.
팔을 잃은 도련님의 방은 깊은 밤이 되기까지 불이 꺼질 기세가 없었다. 대신, 바둑돌 두는 소리들로 방 안이 시끄럽게 울렸을 뿐이다. -
16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2:04:41(개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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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2:21:49(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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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2:22:44(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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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04:27???? 않이 친구랑 랜선 술파티하고 왔는데 왜 160레스나 달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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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13:25내일 진행은 기존 진행을 이어갈지, 아니면 특별상황을 만들어서 할지 고민되네용! 진행시작전까지 다들 의견 내주시면 감사한거에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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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14:40>>165 평소의 우리스레인데용?(기억조작
특별상황이라면 어떤건가요? -
16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18:32특별상황 예시
과거로 돌아간 캐릭터들의 절정 수준의 무림인 레이드
영물 레이드
아무튼 레이드
그 외 건의된 의견에 따르는 것 등등
보상 존재
인거에용!
아마 저녁쯔음에 할 것 같으니 의견 꼭꼭 부탁드려용~~~~~~
그리고 단발성이고, 제가 예전에 한 번 시간이 되면 진행 추가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했던 그 이야기인거에용 홍홍!
절정 수준의 무림인이라면 과거에 유명했던 무림인이 나올 것이고 가장 훌륭하게 묘사하고 전공을 낸 사람에게 비급서 같은 것이나, 성장이 보장될 것이고
참가한 사람들도 상당하는 무언가가 주어질 것
영물이면 아마 무공쓰는 동물(...?)이 될 것 같구용!
특이한 아이템을 얻거나 특이한 아이템을 든 사람이나 영물을 상대할 수도 있구용 홍홍
진행 시간은 최소 2시간 생각 중이고 최대 3~4시간 예상인거에용!
물론 하다가 지치면 2시간 컷내고 끝날 수 있음! -
16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19:20>>167 ???님 왜 안 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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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3:22:38호오....특별상황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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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23:19보스 유형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아무튼 레이드로군요
흐으으으음 저는 무공비급보다는 성장이나 아이템쪽이 탐나긴 하는데 캐들마다 각자 사정이 다르니... -
17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25:38>>167 자려고 일찍 누웠다가 도저히 잠이 안와서 왔어요
그동안 하란중원 일상도 끝났고 중원이 독백도 있고 잡담도 많고 읽을 것 많아 좋네요 -
17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26:06(일상 다 읽고 옴
현사는....울보다...(끼적끼적
중원이의 설정이라...팔 잃었을 때 설정 정도면 될까용? 그리 구체적으로 써놓은건 아니지만
>>170 홍홍??? 왜 안주무시는것???
>>171 홍홍홍~~~ -
17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28:30성장이 빠르면 뭔가 스토리가 꼬일 것 같기도 하고...음음
아무튼 저는 아이템 드랍되는 레이드 쪽에 표 던질게요 -
17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31:16성장이 빠르면 캡이 어느정도 조정해주실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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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31:44그리고 전 어느 쪽이든 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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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32:38>>175 적이 강해지나요?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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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3:33:07홍홍! 잠이 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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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34:26>>177 아뇽 성장이 더뎌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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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34:51그러고보니 지원주는 왜 아직 안 주무세요!
저 포함 못 주무시고 계신 분이 많네요! -
181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35:38보상이 무공이라고 해도 지원이가 가진 흑호난지평정처럼 n성 제한이 있을 수도 있고... 밸런스는 캡이 잘 맞춰주시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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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35:44>>17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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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35:50저도 잠이 안 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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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36:21>>179 아 그쪽이었군요!
그으러면 성장쪽도 상관없겠네요! 성장이랑 아이템 양쪽에 0.5표씩 분산해서 던지는걸로 바꿀게요 -
18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38:25>>183 자장자장 우리 지원주...(?????
지원주도 그러셨군용... 금요일 밤이라 그런가봐요 아아 이시국만 아니었어도... -
18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38:48중원이 팔 잃었을 때(김캡틴은 지금 소주 한 병을 넘게 마신 상황이다)
그믐달이 옅은 달빛을 애잔하게 뿌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요녕은 위험한 곳입니다.
북적들이 말을 타고 성을 넘어와 약탈을 자행하니, 그 슬픔에 눈물흘리며 잠못드는 이들이 허다합니다.
그 뿐입니까? 동북쪽에서 넘어오는 맹수들은 북적만큼이나 아내의 눈물과 아이들의 감정을 훔쳐가는 존재들입니다.
오늘도 그러했습니다.
중원이 아직 어려 치기어리고 호기심이 강하던 시절. 남들에게 칭송받는 것에 우쭐해하고 겸손을 배우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모용세가의 힘이 뻗치는 가장 먼 곳 중 하나인 촌락은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세가는 이 곳의 쌀을 꽤 높은 값에 사주었고, 이 곳에 방문한 세가의 도련님이란 그들에게 있어서 나랏님의 손자보다도 더한 귀한 손님입니다.
평범하고 무지몽매한 농민들의 존경어린 시선은 아직 어렸던 중원의 어깨가 으쓱하게 만들었습니다.
촌주는 극진하게 대접해주었고, 홀로 무사수행이랍시고 답답한 세가를 뛰쳐나온 중원은 어느새 강호독보하는 이름높은 대협이었지요.
그 사실에 취해있던게 틀림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일탈을 한 번 해보고자 나온 먼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
고작해야 삼류티를 갓 벗은 무림인이 호기롭게 나서겠다고 한 것은요.
호랑이는 컸습니다. 어리고 미숙한 중원의 키보다 범의 눈은 높았고, 꼬리는 몸통보다도 길었으며 허연 수염과 번뜩이는 눈은 자연스레 모두를 겁에 질리게 하는 풍모가 있었습니다.
중원은 두려웠지만 나섰습니다. 호랑이의 입이 쩌억 벌려지면서 팔이 허무하게 잘려나갔습니다.
아직도 그 팔이 있는 것만 같은데, 범의 배에 반, 흙바닥에 널부러진 반은 스스로도 생각할 때 끔찍합니다.
남은 팔로 휘둘러진 검은 대호의 숨통을 끊었고, 마지막 단말마임에도 위엄넘쳤습니다.
중원은 비명을 가까스로 참으며 하나 남은 팔로 다른 팔의 상처 부위를 짓눌렀고.
그 보상 덕분인지 빠르게 이류에 올라섰습니다.
밤하늘에 별빛이 내리지 않고, 달빛조차 수줍게 숨은 그믐달마다.
중원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몸서리치게 아팠고, 악몽을 꿀 정도로 공포스러웠던 그 날의 기억.
이제와서는 시대에 팔 하나를 맡기고 왔노라 말하지만.
그 때 느꼈던 끔찍한 기억들.
대호가 나타나자 도우긴 커녕 도망치기 바빴던 민초들과, 혀놀림에 현혹되어 무모하게 나선 자긴.
그럼에도 어찌되었건 팔을 하나 내주고 죄없는 농민들과 그 마을. 그 미래를 지켜낸 자신.
오늘도 중원은 팔이 하나 남아있었다면 하는 후회는 접어들고 다시금 검을 휘두릅니다. -
18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39:02저어는..........세금표를 좀 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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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3:39:32[속보] 사실 이 스레의 참치들 모두 부엉이여서 대충격....밤에 5명이나 모여서 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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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39:37않이 님들 왜 안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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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39:57저런 사정이 있었으면 애 뱃속에 뱀정도 들었을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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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0:04>>187 시즌 이즈 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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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0:29>>186 (읽는중
>>187 아앗 이 시간에도 일하시나요ㅠㅠ...... -
19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0:34캡캡 중원이 일상 보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킹갓엠페러마제스티모용할배의 발이라도 따라가고 있나용 -
19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1:15보통 제 업종들은 3~10월은 좀 ㄱㅊ고 11~2월에 가장 바쁜 직종이랍니다.
이 시기에 보너스가 넘치는 대신 사람취급을 좀 못받아요 -
19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1:28>>188 저는 원래 새벽참새였는데 강제전직해서 슬픈거에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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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3:41:33파이팅....모두 파이팅....캐릭터도 오너도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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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2:30연말정산 때문인가요?(문외한
암튼 고생이 많으신고에용... -
198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2:36>>185 (말똥말똥
>>188 부어어어엉 부어엉
중원주 아직도 일하세용...????? -
19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2:41아 공무원으로 재전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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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3:05퇴근은 했죠.
퇴근은.
퇴.근.은.
퇴근만 했어요 -
20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3:22>>193 홍홍홍~~~아직 심계가 덜 여문 것이에용~~~~
할배였다면 하란이한테 대놓고 물어보면서 농담이야 농담~~~을 중원처럼 시전하는 동시에
자경단의 주공을 자기로 바꾸려 시도했을 것
>>195 ㅠㅠㅠ
>>196 끼에에에엑 -
20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4:09그래도 할배나 아빠가 봤으면 뿌듯해 하셨겠네요.
무른 놈인줄 알았더니 저놈도 모용이었어! -
20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4:24>>199 5년 버티면 억대연봉
거기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
20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4:47>>202 (흐뭇해하는 세가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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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5:10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장은 두둑한데 진짜 통장만 두둑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직종이 동종업계 사람끼리 결혼하는 이유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 -
206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5:43모용세가는 부럽다 집안 어른들이 전략 쓸 줄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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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5:51>>198 흑흑 제 자장가가 너무 형편없었나봐요
>>200 앗...아앗... -
20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5:53아 업계 썰 풀고싶다아아아아 근데 몇개는 풀면 백프로 내가 누군지 들킨다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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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6:27동종업계특)서로를 안쓰럽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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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6:29홍홍홍 이래서 학생이 조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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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6:57남궁 : 그거 그냥 다 때려부수면 되는거 아니냐?
>>208 조심하시는거에용...!! -
212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6:58>>207 으아아아아 아니에요(쿠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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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7:31>>211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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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7:34저는 고등학생때부터 대학교까지 시험 준비했던 사람이라 빨리 붙긴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청춘을 여기 바친 대가가 저 얼마전에 허리에 곧 디스크 온다는 말이랑 간기능 많이 안좋다고 약 처방받는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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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7:37>>206 남궁철언 : 에이이잉 쯔쯔쯔...모용가 놈들은...하여간에....무림인 답지가 못해...에이잉...
팩트)이 업계는 한 해에 1,100명씩 나온다 -
21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8:22>>214 컨테이너 사이 뛰어다니다가 빠져서 죽은 사람이 한트럭이라던데(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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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8:34근데 그것도 사람 부족하다고 머에서 쓸어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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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8:51않이 근데 님들 무엇 왜 안 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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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9:11>>217 하지만 스카이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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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9:11>>216 컨테이너 사이 뛰어다니다 빠진 사람은 모르는데 컨테이너 떨어져서 죽은 사람은 댓정도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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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49:13돈이랑 건강이랑 맞바꾸는 직종인가용 홍홍...
>>215 할아버지 꼰...읍읍 -
22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49:22>>212 자장... 자장... 앗 잠드셨넹 후후후 (음흉한 미소
>>214 아이고ㅠㅠㅠㅠ 진짜 건강을 대가로 가져갔네요... -
22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49:36>>220 현식킴센세 당신이 옳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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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49:37>>219 스카이 아니라도 알아서 잘 찾아감여 ㄱㅊ
님은 차피 개업한다매요 -
22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0:02>>224 저는 해괴사가 아니라 세무라이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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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3:5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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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50:23>>216 (충격)
저는 진짜 잠이 안와요 지금... 큰일났어용 -
22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0:39>>221 아 ㅋㅋㅋㅋㅋ 할부지 정도면 꼰대해도 ㅇㅈ이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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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1:41왜 이 사람들은 안자고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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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1:50아 난 같은 계통인줄 알고 후배라고 생각했더니 그냥 업계 지인일 뿐이잖아
아 내 아까운 내적 친밀감 -
23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2:34>>230 (분명 말했던 기억이 있음
홍홍홍! -
232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53:17>>222 하리주가 무서운 거에용
(거리두기)(?)
>>228 할부지도 그렇고 전해복도 그렇고 답답한 거에용!!!!!!
킹째서 전술을 안 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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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3:38>>232 화경에게 있어서 전술은 무의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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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3:57암튼 썰 뭔가 풀어볼까 하다가 생각난 썰이긴 한데
아직도 재무표 보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항목이 뽀삐밥값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가끔 6만원이나 8만원, 많으면 30만원 이상 나와서 뭐지? 사장님 개인 활용인가? 했더니 업체 이름이 뽀삐인가 그랬더라는 썰도 있어용 -
23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4:37>>2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접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대표자상여각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55:30>>232 흑흑 주무시길래 따뜻한 극세사 이불 덮어드리려고 했을 뿐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당한거에용 슬퍼용...
뽀삐밥값ㅋㅋㅋㅋㅋㅋ -
23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5:38진짜...진짜 상상도 안되는 명목의 돈들도 있어용......상여지급이라길래 난 상여금인지 알았더니 회사 이름이 상여인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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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5:43하리주랑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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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6:50>>237 이거 노린게 분명하다(???
아니 근데 상여지급이면 상여법인에 뭘 지급한 것이죵 -
24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3:57:13회사이름이 상여라니 이건 속을만 했다
>>238 저는 건강해요! 코로롱과 관련없다구요! -
24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7:16>>239
아뇨 회사 이름이 상여인데 거기에서 돈 받았다고요... -
24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7:36이것은 회계쟁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고오급 유머임니다
중원주도 새벽이 지나가면 아차 하면서 수치사하실 것 -
243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3:58:22무림인이라는게 개돌해서 살아남으면 강해지는 거고 아니면 죽는 사람들이었던 건가요(착란
>>236 홍홍! 그런 거라면 환영인 거에용!!!(얌전
뽀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8:24>>241 않이 지급인데 돈을 받은거에용?????
>>240 (의심쩍 -
24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8:45딱히 수치사도 안 하는 게 제 주위 인물들은 비타민을 잘 챙겨야 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비타민에서 선 하나를 지우면 대머리가 되기 때문이지! 탈모 걸리기 싫다면 비타민을 잘 챙기라고! 하는 미친넘들이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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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3:59:22>>244 그러니까 문제가 있었던 거죠 뭐....담당자가 퇴사하면 이런 문제들이 안 고쳐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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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3:59:27>>243 ??? : 무림인 당신들은 어쩜 그렇게 전술을 무시할 정도로 센가용?
??? : 전술을 쓰던 놈들은 다 죽었기 때문 -
24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00:06하리주, 우리.. 거리를 좀 둬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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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0:11>>245 (아무리봐도 팩트다
>>246 (의견거절 버튼을 누른다 -
25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0:17>>243 (이불 둘러드리고 보일러 켜드리기!
무림인도 살아남은 쪽이 강한걸로 치나봐요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곳이었어용...! -
25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0:24여러분의 거리는 이미 통신전파만큼이나 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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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0:27>>248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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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1:21애초에 약한 문파는 천마신교가 대륙을 휩쓸던 시절 다 죽어서 멸문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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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1:32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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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1:35>>244 아아니 진짜라구요 (콜록콜록
>>245 ????????
>>248 으앙 사야주마저ㅠㅠㅠㅠ -
25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2:08>>255 히에에에에에에에ㅔㅇㄱ(무료선별진료소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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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2:16이런거 보면 자잘자잘한 무림 지식들은 캡틴이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말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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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2:48>>257 캡틴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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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2:55전 최근에 정말 고소했던게 환승이별한 남친 환승한 애가 코로나 접촉자라서 2주 강제 격리됐단 이야기였어용.
바로 오늘 들은 따끈따끈한 고소함 -
26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03:09그동안 좋은 추억이었어요. 부디 하리주도 그렇게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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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3:26>>256 도망가지 마세요~~~ 안전해요~~~ (대충 으스스한 목소리
>>257 역시 중원위키! -
26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3:28>>259 제발 걸리게 해주세요 하느님!!!!!
-
26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3:28>>258 육성스레 캡틴은 돈 많은 부르주아나 하라고 했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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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3:54>>261 히익
>>263 전 돈 많은 부르주아가 아닌데용????? -
26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4:15헤어지고 나서 느낀거지만 제 능력이 좋긴 한지 소개팅 자리만 여섯개 들어오긴 했어요.
근데 다 30대임 아ㅋㅋㅋㅋㅋㅋ -
26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4:18
-
267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4:19>>250 (골골골골골
>>247 쓰레기들아아아아아아ㅏ
>>259 업보 on -
26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4:31>>264 아니면 별종이거나요.
캡틴은 별종인가보네용 -
26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4:51>>265 아.....
>>267 큭큭큭(??? -
27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5:10>>268 ????
별종이 되어버렸어용 -
27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5:16아씨 뭐 여기 나 아는 사람 없으니까 상관 없는데 전 연하취향이라고여 애들이 누나누나 하는게 얼마나 듣기 좋은데
-
27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5:36>>260 아아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가지마세요 사야주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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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5:42>>271 눈나아아아ㅏ아아ㅏㅏㅏ(???
-
27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6:02>>273 캡틴 그래서 나이가 어찌 되시나여...? 한 스물여덟쯤 되보이시던데
-
27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6:23진심으로 남궁세가에 책사를 들여오고 싶어요
얘네는 무력을 기르면 책사 필요 없다면서 책사도 없을 것 같음; -
27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6:37김캡틴은 현재 알딸딸한 상태인것이에용!
여자애랑 4시간 동안 통화하면서 술 먹으니까 텐션이 업됐지만
정작 저는 1병 살짝 넘게 마신 것 -
277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6:38>>273 눈나 나죽어(?
-
27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6:45어 씨 내가 능력이 얼마나 좋은데!!!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있지! 차도 있지! 돈도 있지! 신용 등급도 높지!
대신 사람새끼 아닌 듯 살긴 하지 그래 어....안 꼬일 만 하다... -
27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7:17>>274 ?????????????? 저 아직도 담배나 술사면 민증검사 받는 레벨인데용........
20대 중반인데용......
>>275 팩트)다 -
28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7:49>>275 너무 그럴싸해서 무서워요
-
28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7:49저도 술 사려고 하면 민증검사 받는데여....목소리가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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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7:54>>279 (검열
으아아아아아 이 쓰레기들아아ㅏ아ㅏ -
28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8:09>>283 금수저네.
-
28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8:22>>280 팩트래용
홍
저는 잘 안 우는 사람인데 눈물이 -
28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8:38>>281 전 처음가는 곳은 무조건 검사받아용...
민증달라 그러면 짜증나용.......
>>282 홍홍홍! -
287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8:41다들 부자인 거에용
부러워용
홍......... -
28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9:08>>284 ???
>>285 홍홍홍~~~ -
289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09:19아니 그래도 오대세가인데 진짜 책사 없어요????
-
29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9:21저는 목소리랑 얼굴 보면 다들 어리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 얼굴이랑 목소리로 담배피면서 쌍욕 박으니까 어리단 생각을 안하더라요...
-
29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09:32>>287 김캡틴은 부자가 아니에용....흑흑 부자였으면 좋겠어용......
-
29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09:48>>283 속보) 캡틴 금수저설 사실로 밝혀져...
>>285 ㅠㅠㅠㅠㅠㅠ 저까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런 근육뇌 집안이라니 지원아... -
29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09:57>>287 저는 7년간 개고생해서 돈 버는 거예요...부러울거 아닙니다...
-
29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0:08>>289 화경이 있는데 전략이 무의미 하긴 하니까 있기는 해도..........
>>290 (메모(써먹을 생각 만땅 -
29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10:41현실에서 모용주 보면 자동으로 눈 깔고 다닐 것 같아용
>>291 김안자인가
>>292 홍홍... 이런 집안 오지 마세용.... -
29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0:47>>292 아니에용.....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 정도는 되어야 금수저인거에용.......
-
29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0:52와중에 여자애랑 4시간동안 통화했다고요? 와 우리 김캡틴씨 청춘이네
난 회사 회계담당이랑 4시간동안 드잡이했는데 ㅋㅋㅋㅋㅋㅋ -
29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1:23금수저기준 :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오너 가문
땅땅 -
29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11:24생각해보니 그동안 저희의 거리가 너무 가까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1레스 이상 거리를 두도록 노력할게요.
-
30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1:31>>295 제가 좀 세긴 해요!
농담이고 첫인상은 잘 가져가려고 노력하는데 편해지면 이놈의 입이 방정이라.. -
30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1:52>>297 남친있는 여사친인데용?
>>2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1:59>>298 (기준을 알기에 이정도면 진짜 금수저라는 무언의 몸짓발짓)
-
30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12:27>>295 지원이네 놀러가지마라에용? (눈물
>>296 스케일봐 그 밑으로는 수저 취급도 하지 않겠다는 저 자신감 -
30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2:31>>302 (때림
-
30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2:34>>301 캡틴은 진짜 좋은 친군가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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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2:56>>304 (회사 변호사를 통한 민,형사상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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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12:58>>302 (인정한다는 무언의 몸짓발짓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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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2:58>>303 않이 근데 진짜 저정도는 되어야 금수저인거에용!!!!!!!
-
30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3:46>>305 결혼하는 친구들인데
애들 주택청약도 안해놨어용...
후......딥빡....
>>306 끄에에에에에에에엑(감빵감
>>307 ?? -
31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3:49저도 결혼정보회사 기준으로 10% 이내이긴 한데 이건 나이랑 직종때문에 붙는 보너스라 진짜 1%들은 달라요. 수준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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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4:28>>309 일단 지금부터 월에 2만원씩이라도 넣으라고 하세요 어차피 2년간 꾸준히 2만원씩이라도 넣으면 신혼부부우선정책때문에 집 구매하거나 할때 1순위 보장 받을 수 있으니까용
-
31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4:441%특)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오너이거나 국회의원이거나 함
-
31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5:20>>311 안그래도 그래서 당장 들으라고 한참 혼냈어용!
-
31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5:30중원주 : 수년간 인간 포기하며 겨우 쌓아올린 모래탑
1% : 수십년 전에 이미 쌓아놓은 금자탑임 -
31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15:39>>300 일단 눈 깔겠슴다 누님(?
>>303 하리는 지원이네 놀러오면 큰일나는 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6:14안이 그래도 나정도면 진짜 좋은 친구라니까여?
아니 친구 결혼하는데 내가 축의금으로 150 냇으면 됐지 아;; -
31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6:21>>314 금자탑 수준이 아니라....(먼산
>>315 히익 지원주가 눈을 깔았어용!!! 공포인거에용!!! -
31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6:48>>317 우리....아직 자라는 새싹들에게 희망은 줍시다......
-
31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6:51>>316 (돈없는 그지깽깽이라 5만원 부조금도 간당간당함
흑흑...얼른 합격해서 돈벌어야.... -
32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16:58>>314 넘모 부러운거에용...
>>315 하긴 수적이니! 잘못 놀라갔다가 토벌당하고 말것만 같아용!! -
32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7:08>>318 저도 자라는 새싹인데용?????
-
32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7:24>>320 (모래탑도 없음
-
32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8:19저번에 결정사 유튜브봤는데
미스코리아 진에 이것저것 다 붙어있어도 상위 1% 안되던데 -
32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18:21진짜 친하면 5만원 줘도 돼영. 저도 시험 공부중일때 5만원만 낸 친구도 있었고 지금도 만나면 같이 떠들고 남편 까고 그런 얘기 하고 그래여.
근데 이제 후반쯤 가면 달라져요. 금액에 따라서 친구의 가치가 바뀌기도 하고, 친했던 친구가 축의금 때문에 뒤집히고 하는 경우도 간간히 보여서 돈의 액수가 그만큼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
32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18:26>>322 (저두없음
이 아니라! 캡틴은 있자나용!!! -
32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19:00>>324 흑흑흑....
-
327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전 4:19:18캡 하리가 만약 지원이네 놀러오면 진짜 토벌당하나용??
>>320 그래도 혹시 얼굴이 안 알려져있으면 원찬스가 아닐까용! -
32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0:03>>327 수적인데 물론이죵!(????
-
33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0:15>>323 와...
>>324 나이가 들면 친구관계에도 돈이 끼어들기 시작하는군용... -
33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0:47>>330 (mask를 누른다
>>331 진짜 상상 그 이상의 그사세... -
33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1:00>>323 부모중 한 분이 대학 교수 + 대기업 임원급. 보유 자산 50억 이상인가가 1% 기준일걸요?
-
33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1:20>>333 ????? 컷이 그렇게 낮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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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1:37>>328 이건 진짜 있는 사람이나 하는 소린데
역시 캡은 김안자네요 김안자!!
>>327>>329 ㅠㅠㅠㅠㅠ 설마했는데 진짜였던거에요 -
33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2:01>>331 그게 맞아요. 친구도 과시의 상징이 되고 내 친구는 이런데 너는 없니?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하고, 좀 그래요.
이 직업을 가지고 후회는 한 적이 없지만 상처는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
33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2:01한 몇백억쯤 보유해야하는 줄 알았는뎅
-
33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2:45>>337 저게 1%인 이유가 아마 1% 기준 안에서는 대부분 다 그게 그거여서 1%가 좀 낮은걸로 기억해용
-
33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2:45>>335 우에에에엥 아니에용 홍홍홍 ㅠㅠㅠㅠㅠ
>>336 너무 뭔지 알 것 같아용.... -
34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3:01>>338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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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3:56최근에 가장 웃겼던 일 : 추석에 어른들한테 내려갔다가 어르신들이 회계사라니까 그래서 어디 조막만한 회사에서 일하냐고 물어보셨던 것.
어머니가 웃음을 참지 못하셨다... -
34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24:02300억 자산 캡틴에게 >>333 정도는 별 볼일 없다는 저 마인드를 보세요.(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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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4:25근데 사실 우리 나이에 결혼정보회사 들여다볼 일이 잘 없긴 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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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4:32>>336 어우... 쫌... 진짜 쫌 그러네요 상처 받으실만 하다... 저도 먼 미래는 아니라 듣자니 두려워져용...ㅠㅠㅠ 지금 친구들이랑 그러게 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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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4:59>>341 (무수한 갈고리의 요청
>>342 ???? 저희집이 300억 있으면 제가 이 공부 안하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5:17>>344 그래서 전 지금 연락하는 친구가 열명이 채 안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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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25:36친구가 없는 저의 승리라고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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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5:36이제 몇달 뒤면 아홉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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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5:38>>343 그저 결정사 유튜브나 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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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6:05아 ㅋㅋㅋ 아직 ㅅ 발음이다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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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6:09>>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 바로 그거였군요 -
35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6:57(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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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7:13아직은 내 앞자리가 2라는 사실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내후년은 스물열이나 스물열하나로 천천히 늘려가기로 했죠! -
35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7:42서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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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7:53>>346 상처받아가며 여럿 만나는 것보단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용... 친구끼리도 돈얘기 하게 된다니... 넘... 넘슬퍼용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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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8:01사실 우리스레 두달만 더 하면 일주년이에용
히잉 -
35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8:25진짜....젊은게...최곱니다 여러분......아무리 관리하고....젊게 살려고 해도....제 나이 되면 님들 다 힘들어여....
그리고 내 나이에 상판 붙잡고 있는....내 인생이...레전드다.... -
35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28:45합격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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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9:18>>355
진짜 친하면 안할지도 모르죠. 근데...주위 사람들이 말을 계속 해요. 그때 얼마 냈냐. 나는 뭐 해줬다. 얘도 뭐 해줬는데 너도 이거 해줘야지 않냐...
그런 말 들으면 좀 속이 아프더라고요. -
36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29:32>>356 와아아아~~~ 일주년 기념식도 하나요?
>>357 에이 몇 살 차이난다고 그러세용!! -
36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29:50>>358 제 기운이라도 빌려드릴까요? 저 그래도 시험 진짜 빨리 붙었는뎅
-
36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0:16>>360 20대 초반하고 20대 후반은 다르다고!!!!!! 13살이랑 19살 차이인거야!!!!!!
-
36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0:19축의금 많이 내는 것도 그냥 친한 친구니까 좋은 친구니까 내면
받는 친구도 나중에 그만큼 기브앤테이크를 해야한다는 불편한 진실 -
36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1:16>>363 전 그냥 제 결혼식땐 많이 내지 말라고 못 박았어요 그래서
근데 그러고 들은 말이 넌 결혼하려면 입이나 봉인하고 소개팅 나가라였어요... -
36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1:26>>360 단체 커미션할까 생각했는데
텅장이라 눈물 삼키면서 포기했어용
>>361 기운보단 기억이 필요한데용??? -
36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31:38>>359 아 맞아 그런거 꼭 주변 사람들이 더하더라구요 특히 어른들이 너 그러는거 아니다 그러시면 내가 틀렸나 싶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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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1:42우리 무림비사도 젊은줄 알았더니 상판기준 틀딱비사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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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2:10>>364 저도 입만 열면 깨는 아는 형이 있는데...백번천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용...
키도크고 잘생긴 형인데 입만 열면.... -
36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32:25그렇죠. 인맥 관리로 축의금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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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2:33>>367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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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2:38>>365 (본인의 기억을 돌아본다......(새벽 세시에 콜라 마시고 싶은데 참아가며 공부하던 기억을 스쳐보고 황급히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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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2:56>>369 저희집은 엑셀로 만들어서 관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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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3:14>>371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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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3:23사실 150 냈을때 가장 놀랐던 거는 걔네 장모님까지 제 이름을 알게 됐던 것.
쟤가 150낸 걔야 걔 -
37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33:57>>362 앗(앗)
중원주는 6학년때 보던 고3언니였군요!! (뭔가 이해함
>>365 단체커미션은 캡틴 혼자 부담이 너무 크잖아요ㅠㅠ 다같이 조촐하게 파티이벤트라도 하는거에용! -
37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3:58팩트)유재석도 100만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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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4:15>>375 킹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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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4:21어머니 키우는 강아지가 최근에 저만 보면 볼따구를 햝아줘요.
이거 누가 개 기준에서 정말 힘들면 위로하는 방법이라던데... -
37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34:26>>371 이걸 보고 새벽 감성에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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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4:48>>378 맛있어서 핥는 것일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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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6:03오늘 친누나가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내한공연을 보고왔다고 자랑했어용.....
으윽...으으윽.... -
38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6:08그래도 제 취향이 연하인 것은 가장 즐거웠던 연애가 연하랑 했던 연애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용.
시험 망치고 힘들어하던 애한테 누나가 등록금 줄테니까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했던 게 제일 좋은 추억이라니 망한 것 같긴한데 -
38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36:16>>372 이것이 1%의 관리법...?
>>374 근데 150 내셨으면 장모님도 기억하실 것 같긴 해요! 축의금 치고 많이 크긴 하잖아용 -
38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36:27중원주 볼 치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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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6:58>>382 ??????????(대충 자존심 상한다는 내용
>>383 ???? 다들 그렇게 관리하지 않나용 -
386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7:06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씨 그래서 강아지도 내 볼을 물고 전남친도 내 볼을 문건가 -
38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7:12>>384 치킨맛이 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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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37:30>>381 헐 내한공연... 좋았겠다...
>>382 않 이 ~~~~~~~~~~ 아 너모 화가나요 !!!! -
38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7:38엑셀표로 축의금 관리하면 편하긴 해요. 내가 얼마 줬다는게 기억에 확실하니까 대충 이정도 주면 되겠단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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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7:49>>396 볼에서 사실 치킨맛이 난다고 하시던데 혹시 어떤 치킨 맛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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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전 4:38:10제가 오늘 고추바사삭을 먹었으니 고추바사삭 맛이 아닐까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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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8:39>>388 커튼콜 보내줬는데 넘모 우울했어용...
나도....뮤지컬.....
>>389 주이용자 : 김캡틴아빠 -
39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9:00>>391 오늘...먹은 치킨에 따라...맛이...변한다...(끼적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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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39:24이로써 중원주의 강아지가 맵찔이가 아니었단 게 증명되었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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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39:31>>385 사실 저는 잘 몰라용! 부모님 일은 부모님이 하시기 때문에... 아침되면 진짜 보통 그렇게 하는지 여쭤봐야겠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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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9:36>>394 역시 한국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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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39:59>>395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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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0:13그래도 연하 하나 거의 키우듯 해서 대학 졸업시켰으면 잘했죠 머
걔네 어머니한텐 가끔 연락도 와용 -
399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0:17>>389 아항... 그런 장점이 있긴 하네용...
강아지는 매운거 먹으면 안되지 않나 않인가...? -
40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40:25아마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정리하셨던 거 같은데. 아님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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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0:38>>398 호오오오옥시 그 연하가 그 전...남....친.....?(분노일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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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1:02>>400 거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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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1:23>>398 허어어어어... 중원주가 알아서 잘 하셨겠지만 듣고 있는 저는 너무 속상한거에용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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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1:33>>401 전전남친이에요.
전남친은 합격전에 내가 보증금도 내주고 밥값도 내주고 걔네 어머니 환갑잔치도 내가 열어드렸음
하씨 -
40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41:39중원주에게는 대학생메이커의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었다니 완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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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2:10>>404 중원주는....퍼주는...스타일이다...(끼적끼적
나만 화나는건 아니겠죵???? -
40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2:15내가 낼게가 익숙해지면 중원주가 됩니다.
한달에 나한테 쓴 돈이 백만원이 안넘음.. -
40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42:19(욕은 아니고 험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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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2:29>>402 몰랐어용... 앞으로는 집안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겟슴니다...(손들고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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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42:48전 절대 연애도 결혼도 안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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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2:58심지어 시험과외도 내가했네 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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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3:19>>404 않이... 않 이 .......... 않이....!!!!!
>>406 저도 혈압올라요!! -
41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3:29않이 대학졸업시켜주거나, 환갑잔치 열어드리는 레벨이면
사실혼 관계라도 봐도 되는 것 아닌가?? 아 ㅋㅋ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에용....후...
울엄니 환갑잔치도 매형과 누나가 같이 해서 분명 이 집 아들래미는 나인데...........나인데.....(우울 -
41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3:42김캡 요새 현식 회계쟁이가 회계사과외하면 얼마나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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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4:06중원주 다음부터는 좀 더 이기적인 연애 하시는거에용
아무리 귀여운 연하남이라도 막 그렇게 다 퍼주고 그러지말구요 -
41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4:26언제나 전 결혼까지 생각하고 연애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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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4:32>>407 (부들부들
>>409 반성하도록 하세용!!!(??
>>410 훌륭한거에용!(?
>>411 아........(말잇못
>>412 (부들부들 -
41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4:59>>415 귀여운 연하가 누나거리면서 사달라고 조르면 어케참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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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5:29>>416 그래도 결혼반지 맞추기 전까지는!! 환갑잔치 해주고 그러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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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5:43>>414 ??? 그 분이 과외해주시면 전 천만원도 갖다바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용??
과외해주시는 분이었어용????
>>415 (넘모 분노하지만 차마 말을 못하고 있음
>>416 하.....
아....
진짜...
하.....
정말....
하.......... -
42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5:52뭣보다 제가 연하를 이리 좋아하는 이유가 제가 제 큰오빠랑 13살 차이가 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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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6:20>>418 ???? 제대로 된 귀여운 연하는 쪽팔려서 누나한테 사달라 그러지 않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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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6:53>>421 취향은 존중하는거에용!
저만해도 연하 쪽이 취향인데용? -
42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7:00>>419 그건 후회중이죵..
>>420 저 전남친 스터디할때 직접 조언도 해주고 걔네 스터디 밥사주고 시험 한달 전에 과외도 해주고 했었는데요! -
42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4:47:13중원주는 조심하실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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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7:14>>417 ㅠㅠㅠ 반성함미당...
>>418 버릇나빠져요 힘들어도 참으셔요 제발... 힘드시면 두 번 사실거 한 번으로 줄이기라도ㅠㅠㅠㅠㅠ -
42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7:32>>424 아...저 소주 반병 남았는데 마저 깔까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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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7:35>>422 제가 애를 진짜 애처럼 키워서 그래여..
후... -
42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8:14저도 제가 심한거 알아요 근데 이게 진짜 미치는게 이성은 참는데 감성이 절 지배하니까 미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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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8:34>>426 (근엄
않이 하........과외....하...현직 과외....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돈으로 어떻게 따질 수가 없는데 아 ㅋㅋㅋㅋㅋ 아 진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43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48:48>>422 사실 이게 맞아용!
그래도 중원조가 선택한 전남친이니 심한 말은 안 하려 했지만!
정신 똑바로 박힌 귀여운 연하남이라면 여친한테 뭐 사달라 안한다구용!! -
43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49:17>>428 저 지금 소주마저 까러 가라는 뜻이지용???????
>>429 후.............. -
43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49:55실제로 조르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애들 사이에서 자존심 안죽으려면 이건 있어야겠지? 이것도 있음 좋아하겠지? 하면서 하나하나 사니까 그래요.
진짜 고쳐야 하는데.. -
43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0:45않이 애초에
여자친구가 연상이고 자기보다 경제력 있다고 해서
사달라고 하는게 정상인가? 를 생각해보면
김캡틴 개인적으로는 내가 막노동이나 택배상하차를 해서라도 사거나, 내가 사주고 말지
쪽팔려서 어떻게 사달라 그러죵???
오히려 여친한테 내가 속물로 보이거나 그럴 것 같아서 진짜 싫은데
으으
으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쓰러짐 -
43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0:45나 스터디 애들한테 들은 소리가 OO씨가 쟤랑 왜 사귀세요였는데 그때 정신 차렸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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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1:26>>434 캡틴 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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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51:29>>433 그거 자꾸 사주다 보면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한줄 알아요! 적당한 조련이 필요하다구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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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1:40>>433 저 소쥬 깝니다??? 예??? 예?????????? 반병에 만두 한 봉지 남았어용???? 예??????
>>435 (부들부들 -
43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2:24암튼 조심할게용...연애하면 여기서 괜찮다 아니다 물어봐야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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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3:43않이 여친한테 사달라고 하는건 장난까지 ㅇㅈ해줄 수 있어용
근데 그게 정말로 이어지면 안되지
이어지더라도 고마워하면서 진짜 갚아나가던가 해야죵
않이 아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거지도 아니고
동등한 연애관계에서 상대방이 나보다 경제력있고 연상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게 상대방이 나한테 뭔가를 사주고 베풀어주고 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는거 아닌가용????
아 ㅋㅋㅋㅋ술기운 있는데 내일 이걸 제가 마스크하게 될까용? 아 ㅋㅋㅋㅋㅋㅋ 유교보이 돌아버리겠는거에용~~~~~
아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 -
44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53:50연애는 알아서 하는게 맞다는 주의지만 중원주는 진짜 좀 물어보셔용! 제가 다 혈압오르고 마음이 아프네요 진쟈...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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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4:28장난까진 ㅇㅈ인데 진짜 사주니까 제가 미친놈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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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5:27금액이 작은 것도 아니고
저는 심지어 비슷한 업계 수험생이니까 넘모 잘 안단 말이에용...
현직이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과외해주는게 얼마나 큰 도움인지......
아니....
하...
저였으면 붙고나서 요리학원 끊었을 거에용...아...
아무리 사람이 뒷간 들어가고 나올 때 마음이 바뀐다지만...아..... -
44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5:32그래도 전전남친은 사람새끼였는데 전남친은 진짜 후.....
눈에 띄면 쥬긴다 -
44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6:14요리학원 끊은 사람은 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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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6:45>>442 (열불터져죽기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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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57:41(머라고 쓰다가 너무 요즘세대에 안맞는 꼰대같아서 지움)
암무튼... 진짜 그러시면 안되는거에용 남친인걸 떠나서 사람이 염치가 있으면 그렇게 넙죽넙죽 안받아요 글케 막 쉽게 받는다? 이상한놈인거에용 도망쳐요 -
44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7:43>>445 않이...않이....
제 여친이 그랬으면 진지하게 수험관두고 제가 전업주부할까 고민할 것 같은데 않이.......
물론 김캡틴은 지금 솔로인 것이지만용.... -
44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7:43그래도 저 요리학원에서 칭찬 많이 받았어요! 잘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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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8:14>>447 저도 지금 쓰고 지우고 무한 반복 중이에용....아....
>>449 .... -
45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4:58:38>>445 않 이 ~~~~~~~~!!!!!!!! (홧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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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8:54않이...저 요리 잘한다구....맛있단 얘기 마니 듣는다구...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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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9:13않이 헤어질 수는 있어용
헤어질 수는 있어
적어도 끝이 그래서는 안됐지
진짜 그래서는 안됐다고 -
45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4:59:37>>452 않이..아........(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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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4:59:49환☆승☆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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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0:14핸드폰을 집어던젔다가 다친데 있나 살펴보고있어용...
괜찮니 드폰아...? 내가 미아내... -
45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0:15아마 지금 제가 일 끝나고 위스키좀 깠는데 취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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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0:31(이미 알콜 냠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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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0:36폰 바꿔드릴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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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01:07(말똥말똥하지만 홧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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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1:15>>455 상판에 욕이 허용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원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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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01:32>>459 중원주 스돕 그런걸 하지말라는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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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1:44>>459 전 제 의지로 폰 옛날거 사서 쓰는데용???
>>460 ㄹㅇ....아.... -
46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2:14그래도 제가 돈에 미련은 없어서 괜찮고 대신 사람미련은 많아서 빈 집 보면 아직도 서운하고 그래요.
지 방으로 꾸며둔 곳 보면 아직도 울컥하고;-; -
46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2:47>>462 업체에서...리퍼폰 줘서 바닷는데...쓸데가 없어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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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2:58>>464 안되겠다 저 육개장 뎁히고 소주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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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3:25오늘 새벽은 제 한풀이 시간인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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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3:29아니야 참아야해 김캡틴 너 지금 육개장 다 먹으면 내일 밥을 못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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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03:58않이 거기서 왜 자동으로 그렇게 말이 나오씨는거에욧!!
돈에 미련없으신건 좋은데 그러다 사람도 잃으시는거에용... 받는놈은 돈 귀한줄 알아야 한다구용ㅠㅠㅠ 아실만한 분이ㅠㅠㅠㅠㅠㅠ -
47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4:05>>467 한풀이 하시고 어디서 지적들어오거나 하면 하이드 처리하던가 제가 책임지던가 하고 할테니까 다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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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4:08참아요 김캡틴! 내일 먹을 밥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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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5:08엄....외에도 걔네 어머니 심장판막수술도 제가 해드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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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5:32걔네 동생 등록금도 제가 1년치 내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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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06:05갸아아악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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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6:28간병인도 내가 했고..휴가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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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07:28죄송한데 전남친분 욕좀할게요
머지 인간인가? 그랬는데 환승이별을 했다구요????? 그거 사람새끼 맞나요? -
47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7:52음 풀려니까 뭐가 너무 많네요...다 풀면 제가 울거나 여러분이 홧병으로 스레가 두개쯤 갈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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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8:11관전해주시는 다른 참치 분들도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우리 스레 직접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 감정이 제게는 더 중요해요
우리 스레 거의 1년이나 진행된 스레고
많은 부분에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고
중원주가 참가하신게 거진 몇 달 되신것도 아는데
제가 죽창맞고 찔리는 일이 만약 있더라도
우리 스레 사람 한풀이 정도는 들어줄 수 있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고작해봐야 랜선이지만
우리 서로 친밀한 감각 있잖아요
힘든 일 있는데 현실에서 못털어놓을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털어놔도 돼요
저도 털어놓는걸요
중원주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항상 매일매일 그러면 당연히 안되겠지만서도
며칠 정도는 괜찮아요
진행하고 일상하고 끝인게 우리의 관계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언젠가 끝날 미래가 있고 친목은 제가 정말 싫어하고 아쉽고 그립고 미련이 남겠지만
지금 당장은 최선을 다해야죠
제가 커버칩니다
걱정마세요 -
47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8:27사람새낀 아닌 것 같아요. 고백했다고 받아준 친구도 사람새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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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09:20아 하이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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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09:33(할 말을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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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09:35외에도 이전 남자친구중 하나가 가스라이팅이 진짜 심했어요. 그것때문에 공부하다 우울증으로 입원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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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0:26혹시라도 뭣땜에 하이드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한 설명
제가 못참고 키보드로 욕을 적었음미다...제송함미다... -
48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10:59세상에 스레가 두개 갈릴 정도라니...... 진짜 중원주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너무 고생하셨구 고생하신만큼 똥차가고 벤츠 올거에요 진짜 귀엽고 착하고 중원주밖에 모르는 연하남 만나시길 비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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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1:03심지어 전남친 어머니한테 이 얘길 했을때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 결혼한 사이도 아니잖니? 하고 끊었을땐 진짜 멘탈 나갈 것 같더라고요. 그러고 전남친은 카톡탈퇴하고 번호바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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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1:22중원주 대체 왜 그런 남자만 만나시는거에요
대체 왜
뭐가 문제에요
우리 중원주 이렇게 착하고 여린데
대체 왜??????
이건 중원주 문제가 있는거에요
스스로를 바꿔야해
않이 내가 진짜 아니 하 -
48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11:47(뒷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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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1:52>>48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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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2:10제가 고백을 진짜 못해요. 근데 고백 받으면 그 사람에 대한 사랑? 애정? 같은게 생겨서 이상하게 미친듯 좋아하더라고요.
진짜...하... -
491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12:33역시 연애를 안 하는 게 답이었다. 고백들 죄다 거절한 나, 매우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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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2:35솔직히 말해봐요 중원주
이거 다 소설이죠?
소설이라고 말해요 제발
요즘 로판도 이렇게는 안나와 -
49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3:05>>490 사랑해요(뚱이풍
아...아......아......
>>491 (끄덕끄덕 -
49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3:20요즘 로판도 이따위로 나오면 안 읽어요.
이게 소설이면 내가 드라마 써서 방송국 작가가 됐겠죠. 고구마 전문으로. -
49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13:26>>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가 쌍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엄마에 그아들이네요 미친...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세상에...
>>487 왜 중원주탓을 하세용! 그새끼가 나쁜거에욧!! -
49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13:41중원주 저랑 반대 타입이구나. 전 고백 받으면 정말 좋아했던 사람도 호감도 -100을 뚫고 내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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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3:49방송국 작가 못해요
너무 고구마인데 사이다가 아니라 물이나 김치조차 없으니까요(신랄 -
49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4:37>>495 중원주가 사람 보는 눈이 없으니깐 저딴 새끼들만 만나는거 아니에용!!!!! 으아아아앙! 내가 유ㅔㄴ만해선 이런 얘기 안한다구!!
으아아아아아아앙!!!! -
49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4:56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전남친 집안이 진짜 개말뼈다귀였어요. 전세집 살고있고 그런 곳인데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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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5:11아...아.....최근에 이렇게 빡이쳤던게 언제더라...
표준원가 처음 풀 때 보다도 빡치는데....아..... -
50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5:47내가 결혼하면 하려고 한 첫번째 일이 아버님 이름으로 재개발 아파트 구입하는 일이었으니까 진짜 시험 합격하면 결혼하자던 내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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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6:37아! 난 호구다! 개쌍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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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16:55근데, 진짜로 저건 사람 보는 눈 문제가 아니에요. 비슷한 경험자로써 말하자면 저건 진짜 어떻게 할 수 없어요. 태생인지 천생인지 저런 이상한 사람들만 꼬이는 건 자기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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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7:24내 팔자가 이런가보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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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8:33아니 뭐 하나만 물어봅시다
남자친구들 혹시 외관이 어땠나요?
1 양아치상
2 기생오래비상
3 곰돌이상
4 귀염상
5 상남자상 -
50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8:39전 대가리가 아직도 꽃밭인게 분명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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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8:553아니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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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19:02음......남자도 괜찮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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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19:22제가 선 세거나 하면 싫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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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19:52>>508 곰돌이상이나 귀염상은 보통 쓰레기 확률이 낮은 편인데...아....뭐지 진짜....
>>509 개인적인 경험이에용
저희 부모님은 괜찮다 하시더라구용 -
51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20:07>>499 중원주 진짜 집안 괜찮고 스펙 좋고 그런 남자로 만나세용 제발... 스펙만 따지는 건 나쁜거라지만 중원주한테는 그게 필요한 것 같아요 진쟈... 꼰대같은 소리지만 그런 친구들은 평균적으로 정신머리가 똑바로 박혀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들이 이상한 짓 하면 뭐라그럴 부모님이 계실 확률이 아무래도 높아요 중원주가 나쁜남자고 뭐고 다 때려잡아서 휘어잡을 수 있으신 타입이면 또 몰르겠는데 잘 퍼주는 타입이시니 안전하게 가시는거에용ㅠㅠㅠㅠ 집안 괜찮은 애들 중에도 연하남은 있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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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0:50집안 괜찮은 연하남은 다 여친이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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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1:31아니 난 진짜 너무 속상해
세상에 좋고 괜찮은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그런 사람이랑 엮여??????????
않이 도대체 왜....?
제가 중원주를 넘모넘모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스레 뛰는 사람일 뿐이지만
세상 그 뉴가 그런 사람들이랑 엮여도 되는건 아닌데
대체 왜??
나 진짜 너무 속상해 정말 -
51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1:40아마 제가 공부한다고 7년간 따로 살면서 애정이 극도로 단절되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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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2:09>>513 그 집안 기준이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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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22:10괜찮은 애들이니까 자주 품절되긴 하죠! 하지만 기다리다 보면 없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 채가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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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2:31>>515 않이 아 정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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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3:04처음 시험 준비할때 가진 생각이 남들도 10년은 본다고 했으니까 낮에는 수능공부 밤에는 사시공부 했고
대학때도 그런 생활했고
합격하고도 바로 일했으니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
52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23:35>>478 이렇게 얘기하셨지만 지금 저까지 말하면 고구마 질식사나 스트레스 과다사니까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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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3:51나이든 애들은 연상을 별로 안좋아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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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4:08환승이별 그래 이해할 수 있어요
제 주변에서는 그 누구도 당해본 적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제법 흔히 볼 수 있는 썰이니까
근데 ㅋㅋㅋㅋ 시험 준비할 때 자기 붙게 도와준 사람에 ㅋㅋㅋ 집안 며느리 역할까지 했던 사람한테 ㅋㅋㅋㅋ 그러면 안되지 ㅋㅋㅋㅋ
하다못해 며느리 역할 누가 해달래?라는 식으로 대꾸해서는 안됐지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
52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4:25>>520 사야주는...무슨 삶을...살아오신건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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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24:40>>519 그렇게 고생해서 공부하셨는데 그런 새끼들만 만나고 너무 억울하잖아요ㅠㅠㅠㅠㅠ 세상 모든 미남 은 다 내꺼!!란 마인드로 가시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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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5:18않이 그 괜찮은 집안 기준 뭐냐구용!!!!
내 친구들 집안 수준 저랑 비슷하고거니 살짝 떨어지는데 저랑 비슷한 레벨이면 여친없는 연하남 많다고 말할 준비 중이라고용!! -
52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5:39근데 제가 진짜 사람 얼굴을 안봐요. 내면이 중요하지 했는데 내면이 쓰레기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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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5:39>>520 (뒷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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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25:47전 뭐....학생이죠. 조금 유별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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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26:13>>522 진짜 남친까지는 머리 덜 자란 친구라 어떻게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그 엄마가 그랬다니 아ㅋㅋㅋㅋ 차라리 잘됐네요 그런 시엄마 만나봐야 평생 속따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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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6:22>>525 어....저랑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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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6:40>>529 와 전 진짜 그런거 살면서 주작썰에서나 보는건줄 알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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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6:53>>528 이런 말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대학원생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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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27:23중학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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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7:27>>530 대충 짐작만 가능하게 해주세용 한 번 견적이나 재보게...................
참고로 김캡틴은 살면서 기업오너 가문이 아닌 이상 저보다 잘 사는 사람 본 적 없어용 -
53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7:40이게 주작썰이면요. 이게 주작썰이면 내가 진행날 여기서 억지로 진행하면서 정신차리려고도 안했지.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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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7:42디요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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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27:43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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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8:06>>535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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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28:38>>531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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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9:17>>541 그니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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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29:29내가 못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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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29:29>>540 넘모....넘모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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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0:03>>543 물론 제 친구들은 아직 대학생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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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0:05아 수위걸릴까봐 이얘긴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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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0:11특정은 제 가족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니(솔직히 가족이면 어떤 이야기나 사람이라도 가능할 것 같음) 문제는 없는데, 다 이야기하면 하이드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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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0:47(하이드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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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0:48캡 저희 이 얘기 끝나면 싹다 참치아가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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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1:05어디부터 어디까지 마스크해야되는지 감이 안잡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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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1:20대충 제 전남친 썰 나오는 시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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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1:23일단 저희집 얘기는 하이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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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1:35>>551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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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1:37>>539 그래도 불행치로 치면 맞먹을 자신 있어요. 물론 정말로 대들거나 하지는 않을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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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31:39개인적인 이야기 하신 부분 싹 마스크하면 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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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2:10>>555 접수
아니 하... 아니....하.....아니..... -
55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3:05>>554 어릴때는 그런걸로 비교하면 안돼요.
누구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즐거워야 하는 시기에 불행을 논하고, 고통을 뱉는건 제가 못 봐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해요. -
56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3:21완전 괜찮죠. 외형은 중요하지 않고 별 생각 없는 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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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4:14아 이거 하이드해주세요.
부끄럽다 -
56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4:59>>559 누구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즐거워야 하는 시기는 없어요. 중원주도 연인 때문에 고통 받지 말고 그들보다 행복하고 그들보디 즐거워야 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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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5:21그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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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35:31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볼때는요
중원주 시험 준비하시면서 외롭고 자존감 떨어지신 상태에서 똥차들이 주제도 모르고 좋다하니까 중원주도 모르게 자꾸 호구같이 되신 것 같아요
시험공부 그게 진짜 정신건강에 해롭잖아요
암만봐도 중원주가 뭐 부족한게 잇는 게 아니라 자존감 떨어지신게 문제같아요 -
56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5:34>>561 난...정말...같은 남자라지만...이해가 잘 안가....정말루......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는것 아닐까...? 사람이라면...?
살면서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자라왔는데 대체 왜...
아니...하... -
56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5:37>>563 그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음...더 길게 얘기하진 않을게요. 그래도 행복해야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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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6:14행복하면 좋죠. 참치 생활이 제 생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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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6:30그게 낙이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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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6:55>>565 여기에 더해서 너무나 길었던 솔로생활 의견 개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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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7:03사람이 썩어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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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7:11>>568 참치가 낙이면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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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37:47>>570 인정합니다 그것도 넘 해롭죠 본인 연애권력 판단하기 힘들고
중원주 혹시 여중여고 나오셨나요? -
57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7:55>>571 않이용...아니 하.............
제가 아는 누나였으면 소주멕이면서 진짜 뭐라 해도 단단해 뭐라 했을건데 아................... -
57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37:59음 그래도 좋은 얘기도 해야 균형에 맞으니까....
무슨 얘길 해야하지? -
57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8:18그렇지만 이 스레는 매우 즐거운 걸요. 낙이 될 수 밖에 없어. 게다가 요즘 많이 피곤해서...여기 올 때마다 안위를 얻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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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8:35>>573 보통 20대에서는 여자가 주도권 잡는 편이 대다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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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38:48안위가 아니라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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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39:11>>575 중원주 자신을 위해 플렉스하신 이야기는 없나용!! 돈 버는거 부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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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39:20>>575 (짜게 식은 눈
>>576 (오열 -
58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0:15아...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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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0:16오열할 것까진 없어요.
제 이야기는 좋은 얘기와 거리가 먼데.... -
59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1:37>>576 뭔가 오늘 계속 꼰대소리만 하는 것 같지만 일찍 주무셔야 덜 피곤하신거에용...! 특히 중학생이면 한창 성장기인데 수면 중요해요
>>577 그러니까요
>>578 아 자사고(이마침
자사고는... 남녀공학으로 치지 않겠읍니다...
그 공부에만 찌든 해로운 환경이 잘못했다....... -
59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2:27부엉부엉. 원래도 그랬지만 오늘따라 눈이 안 감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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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2:34>>582>>586 오오 그렇죠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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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2:57아직 고구마에 목맥혀서 죽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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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2:57과고 탈락해서 자사고오고 내 미래는 회계사 뿐이야! 했던 16살의 중원주가 잘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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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3:21>>598 (다시 켁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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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3:52>>594 오늘은 그러더라도 담부터는 일찍 자려고 노력해보시는 거에용... 중학생 시기 수면 진짜 중요해용 제가 그걸 몰라서 엄청 피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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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4:33저건 하이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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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4:40>>600 그러치!!!!! 드디어 사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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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4:53아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귀여워요. -
60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5:27전 원래 귀엽단 소리 진짜 지겹게 많이 들었어용(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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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5:45후...드디어 좀 막히던 목이 뚫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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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5:54그래요, 그래.(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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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5:54전 왕방울도마뱀 소리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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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5:57캡틴은 거만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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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6:16왕방울도마뱀 소리는 도대체 뭐에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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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6:26그럼 그 목을 제가 다시 막히게 만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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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7:05>>617 (수많은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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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7:31>>613 아제...그만 듣고 싶어용...연하 동갑 연상 전부다 귀엽대...후...(거만
>>615 히익 -
62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7:43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전 다른 애들보다 정신 연령이 높다고 자부하는 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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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7:49>>617 눈이 왕방울만하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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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8:22>>620 이건 하이드 해드릴?
>>621 (하이드해야지
>>622 경험이 다른데용 -
62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8:35가끔 보면 캡틴은 참 순수해용.
아니면 내가 썩었던가 -
62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8:51하이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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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9:02>>625 제가 뉸치가 없단 소릴 많이 들어용
사실 다 아는데 의도대로 말해주기 싫은것 뿐인데 홍홍홍 -
62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49:27>>628 요것도 하이드 들어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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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49:33전 눈치는 빠르단 얘길 많이 들었어요!
근데 왜 남자보는 눈은 이따위지 -
63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49:34>>620 앗 그쪽이었다니
헐 대박 부러워용... 부럽따... 그저 부럽... 흑흑흑 -
63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49:48저도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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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0:07>>630 (썩은눈으로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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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50:18아, 하이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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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0:32제가 군대에서 귀신을 본 경험을 풀어보자면...(직접 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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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0:58학사경고급도 실시간 하이드 들어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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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1:28>>637 절....세.....(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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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1:42아 이 많은걸 언제 다 하이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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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2:09근데 저 친구들한테 선 진짜 씨게 긋는단 얘긴 들었어요. 그래서 다가가기 힘들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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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2:30으어어어 학사경고는 그마아아안 캡틴경고인거에요오오오옹
하이드 들어가용!! -
64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2:43>>640 그냥 달려서 스레 터트리고 저 위에 초반부분만 복사하고 스레 하이드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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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3:28>>642 중원주는 약간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게 아닐까용?
난 이런 사람인데, 이런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앞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몰라....
하면서.... -
64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3:53>>644 다른 분들도 상황 자체는 아실 권리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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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4:02어 그거 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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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4:21하이드는 수위, 개인사 등등에 한해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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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4:55>>646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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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5:00근데 또 보면 그건 아닌게 저 제가 잘났다는 마인드는 있거든요? 근데 남이 저 좋다고 하면 헤헤거리는게 미친댕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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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55:18역시 오랜 시험공부가 잘못햇(꾸준
아니 근데 진짜 전혀 꿀릴것없는 분인데 이렇게 자존감 떨어지신 건 진짜 시험공부가 나빴다고 봐요 -
65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5:51>>650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거랑
이성에게 사랑받는거랑은 다른거에용 -
65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6:03근데 진짜 이 시험은 사람 자존심 잘 떨어져요.
캡틴도 아시겠지만 마의 5년차에 죽는 사람도 많아서.. -
65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6:44김캡틴도 저 좋다는 친구 있으면 헤헤 거리는데
그건 사람이 원래 그런것이고용 -
65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6:58>>653 (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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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57:13>>650 그 잘났다는 마인드가 진짜 뿜뿜하는 그런게 아니라 혹시 약간 방어기제 비슷하게 있는건 아닐가요...? 사실 제가 그랬던 적이 잠깐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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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57:50전 왜 좋다는 말 들어도 헤헤 거리지 않죠.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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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8:03상판인원 지금 4명인데
지금 딱 떠드는 우리들밖에 없내 -
65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5:58:09음....그래도 좋은 연애 이야기를 하자면 저 대학시절 두살 어린 연하가 있었어요. 맨날 저한테 힘내라고 해주고 공부하다 못봐도 괜찮다고도 해주고 저 시험공부하면 집에 와서 밥도 해주고 제 생일날 하루종일 케이크 만들어선 엉성한 케이크 들고 해피버스데이 해주던 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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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8:25>>657 사야주를 좋아한다는 친구가 차은우라고 생각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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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58:27>>657 이상한 사람이 좋다고 하면 킹받는 게 보통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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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58:32저도 저 잘났다는 마인드 있는데, 전부 방어기제라는 거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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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5:59:03>>659 흑...흑....이게 정상적인 연애인데...대체 왜 찐으로 눈물이 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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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5:59:30>>659 (달달하다
이런걸 원했어요! -
66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5:59:44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딱히 차은우라 해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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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00:00그래서 걔한테는 제가 진짜 잘 못해줬어요. 시험은 쳐야하고 연애할 시간은 없고 그래서 많이 밀어도 냈고 심지어 화도 내고 그랬는데 맨날 화내면 꼭 안아주고 미안해요 많이 미안해. 하면서 도담도담해주고 그랬어요. 내가 연상인데 연하같고 막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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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0:07>>665 사야주는...연예인을...실물로...본 적이 없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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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0:26>>666 이게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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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0:31와, 정상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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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1:00>>666 (들을수록 아까움(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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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1:00유재석 씨는 본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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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1:31보통 연하한테 끌리면
연하의 매력과 연상의 매력을 같이 들고 있어서 끌리는 경우가 많던데
허허 -
67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1:33정상적인 사람이라고 기뻐해야 하는 저희의 처지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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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1:51>>671 그 분은...어....
>>673 (울적 -
67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01:55그나마 했던게 같이 이랜드갔던거? 너무 힘들어서 울고있었는데 12월에 그 찬바람 부는데 코트입고 둘이서 칼바람 부는데 자이로드롭타고 롤러코스터 타고 그러다가 숙소 와서 그냥 어께목 주물주물해주고 그러는데 그 담날 전 공부한다고 숙소 박혀있었는데 제가 대왕카스테라 좋아한다니까 그거 사러 길치면서 물어물어 사왔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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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2:41좋은 분이시네요. 길치구나.(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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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2:52흑...흑...첫사랑 생각나네용...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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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3:48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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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3:5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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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04:02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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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4:11대왕카스테라면 불과 몇년전인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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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4:2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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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4:25행복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새드엔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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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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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4:48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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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5:32내가 새벽에 술먹고 이 시간까지 있어거 잘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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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6:42아....그 마음...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알거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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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7:30누가 이거 다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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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07:50아... 진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마음고생 진짜 많으셨어요 진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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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07:55진짜 좋아했고 아프고 힘든데 내가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어서. 그것만 남아서 공부를 했어요. 그냥, 미친 뭔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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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08:34중원주는 현실감각도 거의 없던 거 같고, 머리를 일부러 미치게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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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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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09:19온실 속 화초가 보일러 고장으로 살면 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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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0:02많이 힘드셨겠네요. 괜찮지 않았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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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0:27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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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0:33음. 그래서 합격권엔 빨리 들었나 싶기도 해요. 그만큼 미쳐 살았으니까? 그래서 그런가 전 아직도 카스테라류 빵을 먹으면 울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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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1:09카스테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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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11:20괜히 상처 헤집어드린건 아닌가 싶어서 막 죄송하구 그렇네요...
진짜 마음 고생 많이하셨구... 앞으론 중원주 행복한 일만 있으시면 좋겠어요 일 연애 양쪽 다 -
70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2:29>>704 제가 유일하게 잘 먹던 음식이라.
>>705 괜찮아요. 속에 있던 무언가를 토하는 기분이라 좋은걸요. -
70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2:33브롤스타즈는 들은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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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3:19그런 게임이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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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13:46>>707 그렇다면 다행이에용...
브룰스타즈 재밌댔어용! 제가 해본적은 없지만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많이들 하더라구요(????? -
71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13:58만약 우리가 지금 현재
현실에서 만났다면 지금쯤 중원주를 꼬옥 껴안고 토닥이면서 저는 눈물을 흘렸을지도 몰라요
무어라 어떻게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실례되는 일이니까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온기를 전하는 것 말고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우리는 랜선과 모니터 너머에 있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일 뿐이잖아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힘내라는 말도, 힘들었겠다는 말도, 슬펐겠다는 말도
저는 그 어떤 말도 건넬 수가 없어요
그만큼 치열했고, 치열하고, 치열했을 시험 준비였으니까요
감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입장으로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심정을 아주 미세하게나마 알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저는 중원주한테 위로를 할 수 없어요
그건 기만이니까요
저는 중원주한테 응원을 할 수 없어요
그건 위선이니까요
저는 중원주한테 슬픔을 말할 수 없어요
그건 누구보다 슬플 사람에게만 허락된 일이니까요
그냥
그냥 여기에 당신 편이 있다는 것만 알아줘요
이것말고는 해줄 수가 없네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요 -
71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4:31세상 모든게 내 맘대로 안된다지만 그래도 만사가 날 싫어하나 싶었죠. 그때 담배 피기 시작했어요. 제 어머니는 아직도 제가 합격하고 핀 줄 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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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4:38저도 카스테라 좋아해요. 말랑말랑하고.
그 기분 저도 알아요.
전 지금 살짝 머리 어딘가 마취를 한 것처럼 멍한데 기분 좋네요. -
71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15:20하나 피고 와서
하이드 시작할게요 -
71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5:22동정이건 거짓이건 기만이건 위로는 위로예요.
결국 어떤 방향이건 말은 직선이니까요. -
716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5:59담배는 안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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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6:21세상 참 꽃밭이다. 너무 꽃밭이라 밟으면 가시밖에 없는 것 같아.
그러기도 했는데. -
71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16:28>>712 담배 시작하실만 했네요 진짜...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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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6:53사야주는 담배는 피면 안돼요. 저같이 나쁜 어른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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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17:05>>714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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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17:10하이드의 기준은 아까 말했다시피
너무나도 개인적인 일
수위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판단은 김캡틴이 하며
아 이건 안해도 된다
이건 해야된다
싶은게 있다면 말해주세용 -
72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7:46이 얘기는 가족들한테도 해본적 없어요.
어머니는 자유방임주의시고 아버지도 간섭 안 하시는 분이라. 그분들은 제가 의지도 강하고 올곧고 듬직한 딸인줄 아시겠죠. -
72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8:01중원주가 나쁜 어른인 건 아니지만 담배는 피지 않을 거예요. 전 후각이 예민하고 절 끔찍이 아껴서 폐 안 좋아지는 건 못 견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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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9:09가족들은 자기가 다른 가족들을 다 안다고 자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게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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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9:11이쯤되면 슬슬 뭔가 몽롱하네요. 이 얘기가 나와도 되나?
이제 무슨 얘길 하지? 친구들 얘기? 첫 술마신 날? 대학 MT때? -
726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19:42김캡틴은 짱귀여운 연하남이다를 만세삼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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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19:52몽롱하죠? 중원주가 얘기할 게 없다면 저라도 얘기할테니 부담 갖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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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19:52>>724 저희 부모님은 상당히 특이한 경우셔서요. 17살된 딸이 공부때문에 독립하겠다니까 바로 독립시켜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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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0:31아뇨 얘기할건 너무 많고 그래요.
>>726 귀엽네? 우리 꼬마 도련님? -
730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0:34확실히 그건 특이한 경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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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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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21:03분위기 전환 성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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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1:31그렇구나. 그럼 사야주는 구석으로 짜져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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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1:31>>728 항상 믿음직한 딸이셨나봐요 부모님이 진짜 그런 결정 내리기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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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1:59음. 그래서 이 시험 치시는 분들마다 제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요.
분명 돈도 많이 벌고. 경력이 쌓일수록 일은 편해지고 사람들도 우러러주는데. 사람이 남질 않으니까요.
업무강도는 퇴직후 공무원 치거나 경력채용자수가 과반수란 점이 보여주고요. -
73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2:07캡틴은 꼬마도련님...(메모(오늘 메모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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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22:11어디까지가 개인적인 것이고 공개해도 괜찮은가...
알딸딸한 정신머리와
욱신거리는 뒤통수와
덜덜 떨리는 내 몸!! -
73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2:51그래서 제가 캡틴이 저랑 같은 시험 치는줄 알았을때 필사적으로 공감하고 파이팅 외친 이유가 이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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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3:06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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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23:17땡 아니어ㅛ슴ㅈ자 아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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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3:34사지로 가는 후배를 보는 심정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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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3:36자격증 따면 공무원시험에서 추가점 5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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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4:04>>740 헉 큰일났어용 캡틴이 고장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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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4:11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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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4:33>>741 그래서 제가 캡틴한테 은연중에 힘들면 쉬어라, 아프면 쉬어라 한게 그거였어요.
저랑 겹칠거같아서. -
746 ◆gFlXRVWxzA (Ha1IWTKbkU) 2020. 12. 19. 오전 6:24:37비번을 공개하고 알아서 하이드하세요 하고싶은 충동이 드는 오전 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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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4:59다시 A/S 맡기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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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5:06본 것 같네용
가산점 5점이 변호사 회계사 또 뭐있더라...? (가물
암튼 -
74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25:25지금부터 하이드 시작함니다
못보신 분들...궁금하신 분들은...어 양해 바랍니자 ㅠㅠㅠㅠㅠ -
75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5:26개인적인 얘긴데 몇일전에 간한 LA갈비가 맛있게 됐어요. 친구가 먹어보고 강제로 뺏어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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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25:50>>747 ??????
>>748 흔히 말하는 문과 8대 전문직(속닥 -
752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5:52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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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5:55>>746 안돼! 정신차려용ㅠㅠ 물마시고 세수하고 오세요!
>>747 부탁드려요... -
754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6:59(뚝딱뚝딱 효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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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27:06>>750 요리학원 어디 다니셨나요? (친목으로 끌려감
아 저도 LA갈비 좋아하는데 친구분 부러워요 -
75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7:31>>755 강남이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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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28:18음...뭔가 궁금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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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8:37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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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29:06전 듣는 타입이지, 질문 타입이 아니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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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0:18최근에 저희 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 솜뭉치가 걸어다니는걸 보니까 심장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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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30:41친구분이 극찬하신 LA갈비 레시피...(농담
저도 지금 밤새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돌아가네옹... -
76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1:43키포인트는 조금의 배즙과 사과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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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31:46솜뭉치 귀엽겠다... 눈은 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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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2:04눈도못뜬 솜뭉치가 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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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32:26>>762 (열심히 메모
레토르트 파우치에 든 그거 쓰면 되나요? -
76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32:59>>764 (랜선 심장어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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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3:39>>765 사과주스는 직접 짰고 배즙도 마찬가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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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33:45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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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4:21정말 귀엽답니다. 가끔 제 손가락을 젖인줄 알고 빨려고 해서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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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35:15>>767 앗 제가 따라할 수 없는 레벨의 정성이... 몬가 뭐든 확실하게 하시는 것 같네요 중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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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6:00일단 하이드 열심히했는데
검수좀용 -
7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7:04아 누가 나 대신 무림비사 캡틴 해주면 좋겠다
레스주 잘 할 자신 있는데(??? -
77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7:10이왕 먹을거면 맛있게 정성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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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7:54이제 다시 평소텐션 모용주로 돌아와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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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7:59궁금한거용???? 저 과외좀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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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8:21>>775 사상 최초 참치과외의 시대가 열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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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8:44>>776 매일매일 4시간씩 과외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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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38:51참치어장 1타 강사 모중원선생님의 cpa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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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9:16세법학은 알아서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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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39:48이거 하이드해야할 것 같다는 건 앵커 걸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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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0:20그래도 역시 얼굴 안보는 강의는 무리..
타자를 수천타를 쳐야 겨우 한장 끝나는.. -
78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0:30(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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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1:09수십장이 한장 분량인 경우도 있지만 한장이 수십장 분량인 경우도 있는 회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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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1:24저는 잘 모르겠구 중원주가 보시기에 괜찮으신가 싶은게 몇개 있긴 한데 음 잘 몰르겠네용
근데 읽다가 다시 생각난건데 비타민 얘기는 진짜 뭔가용??? 도대체 왜 대머리가 되는지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돼용 -
78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1:25(넘모나도 이해가 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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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2:24>>784 12~2월에 해괴사들이 진짜 엄청 많이 고생을 해서 비타민 챙겨먹으면서 건강관리 안하면 스트레스로 탈모가 익스트림 청룡열차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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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3:40저것도 있고 의대개그인데 비타민 B7의 결핍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탈모이기도 해요.
의대생과 회계사 공통의 개그주제임 -
78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3:55>>786 앗...
전 또 제가 모르는 해괴쪽 용어가 있나 했는데 그런 돌직구적으로 슬픈 이유였다니 -
78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4:15???탈모는 그냥 만인의 공통개그인거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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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4:41중원주 하이드된거 검수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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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5:01전 이정도면 ㄱㅊ아서 별말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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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5:03>>787 (충격
비파민 B7 영양제 알아보러 가용... -
79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6:03>>791 내일 일어나시고 다시 한 번 정독하시고 레스 남기세용!
전 개인적으로 학원 다닐 때 탈모인 여학생을 본 적이 있었어용
해괴사하다 온 친구인가 했는데
모의고사에 이름이 붙는 것 같진 않더라구용 -
79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7:10비타민 B7의 결핍원인은 날달갈이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탈모라서 개그요소 1.
회계사들이 12~2월에 스트레스로 비타민제랑 건강기능보조제 안먹으면 쓰러져서 탈모랑 만병단다고 개그요소 2.
직장인들 회식 잦아지면서 술로 인한 건강악화로 탈모가 온다는게 3. -
79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7:38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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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7:46>>793 남의 눈에 보일 정도면 진짜 심각하게 진행된건데(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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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사야주 (NZGhEyTUzo) 2020. 12. 19. 오전 6:47:47진행보다 과외 시간이 더 길다니 실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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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8:16진행 네시간식 해주시면 제가 합격까지 확실히 가르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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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8:37과외비는 도화전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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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8:40>>796 번쩍거리는 그녀의 두피는 웃음을 주지 않았었죵.........
>>797 ???원래 진행시간보다 공부시간이 긴게 정상 -
801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8:41>>794 (날달걀은 왜 개그요소지?)(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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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9:21>>798 ???????????? 내년 합격 가능인가용????
>>799 (진짜 혹함
>>801 달걀은 매끈... -
80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49:22>>798 캡틴 혹하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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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49:30>>801 그들만의 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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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49:41>>803 진짜 혹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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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0:01제 전남친 2년만에 합격시켰으니 가능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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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50:01>>802 아 매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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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0:31>>806 와 2년이면 진짜 빠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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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0:56대신 제가 사람생활을 못했어요.
낮에 일하고 밤에는 가르치고 했응께 -
810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50:59진행 네시간 딜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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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1:07저 일단 올해 처음 시작했는데 모의고사에 이름 붙은적 딱 한 번인가 있긴 한데 어...
코로나 죽어어어어어어엉 으헝헝헝헝... -
81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1:25특히 1년마다 시험이 요동치는 이 댕댕쓰계시험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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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51:25>>809 앗....... 그럼 안된다 중원주가 너무 고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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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1:38>>809 (주륵
>>810 근데 진짜 과외가 아니잖아용...
아마 안될거야..... -
81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2:59진짜 문제에서 얘네 합격시킬 생각 없단 악의가 느껴지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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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3:25세무사가 회계사보다 조금 더 쉽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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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3:32이 시험특)시험범위가 법전이라 안배운 문제가 최소 1개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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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3:55>>816 전 해괴사 안쳐봐서 모르겠지만 보통 그렇다고들 하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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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4:14시험특 2 ) 년마다 개정안이 나오기 때문에 매년 문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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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4:34현직도 공부시키는 스브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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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4:35시험특3)거짓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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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5:01신입이 제일 많이 듣는 질문
야 이거 그대로야?
야 이거 바뀐거야? -
823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5:31시험특4 ) 30대 합격이면 평타쳐서 합격이고 20대 합격은 빠른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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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5:41ㄹ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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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6:00>>822 라떼는 말이야가 진짜 라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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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6:03근데 요즘은 어린 친구들도 많이 해용
20살도 봄 -
82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6:32>>825 라떼는 말이야...이런 법령없었다구... : 1년 전이지만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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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하리주 (.PdPhNd5Uc) 2020. 12. 19. 오전 6:56:42세상에... 넘무 무서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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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6:48안그래도 최근 최연소가 스물한살인가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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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7:16>>828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해괴세법세상...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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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7:29(24세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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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7:49>>829 유튜브에 18살 합격 영상도 돌아다니던데
으윽...으으윽...10년 전으로 회귀시켜줘... -
83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8:10>>831 부 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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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8:25>>832 15살때로 돌아가면 법령 완전 바뀐 상태라 완전히 다시 공부하셔야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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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6:59:11>>834 차라리 5년동안 공부해서 20살되자마자 합격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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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6:59:56그래서 공부자극해달라면 누구보다 잘해드릴 자신 있어요.
보일러 꺼진 집에서 새벽 세시에 콜라는 마시고 싶은데 진도는 다 못나가서 울면서 공부했음.. -
83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7:00:02아 언재자지 클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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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7:00:32>>836 (끔찍
웃긴건 저도 그렇게 공부했던 때가 있었어용..
코로나..............아..... -
83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7:01:23미리 커튼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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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7:01:52저랑 놀죠! 저 간만에 시험때 썰 풀고 공감해주는 사람 있으니까 존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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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7:02:11전 지금 술마셔서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토할거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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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7:02:44쳇 놓아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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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전 7:03:11내일 잔행ㅇ을 유ㅡ해 전 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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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모용중원 (R0f445yK02) 2020. 12. 19. 오전 7:03:40잘자용!!!!
전 이제 세무표만 보고 잘게용 -
845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8:24:28뭐야 왜 845레스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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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전 8:28:33이런 붱이들... 진행에 대해서 의견내자면 전 일반진행에 표를 던지겠어용.
후욱...후욱...진도를 빼야 한다 진도를.. -
847 묵련주 (nLULQDxuaw) 2020. 12. 19. 오전 11:39:05주말인데 나는 왜 밖이지용....???
흑흑 어제 할일을 오늘로 미룬 스불재...하리주 답레는 어쩌면 이벤 전에 못 올릴지도 모릅니다...정확한 시간대를 몰라서..88(머리박음...암튼 박음...
그리고 진행은 일반 진행에 표를 실어봄다.. 시작...시작을 끊어보고 싶어,,, -
84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1:23:31(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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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1:34:47포!복!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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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1:44:00(응용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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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묵련 - 하리 (qYxD8R.QTc) 2020. 12. 19. 오후 1:52:47뭐 원래 먹으려거든 먹으라는 의미로 내밀었던 생간이다. 텁 하고 생간을 무는 하리가 마냥 재미있다는 듯이 즐겁게-...라기보다는 재수없게- 미소한 묵련은 젓가락을 내리고 포권하듯 겹쳐 올린 손 위로 도로 턱을 괴었다. 눈이 땡그란 아가씨가 입안에 들어온 생간을 썩 성실하게 씹어 삼키는 모습도 보노라면 구경할 만했다. 그 무렵 모가지는 걸기에 비싸다고 말한 하리가 노리개를 떼어 탁자 위에 내려놓았고, 묵련의 나태한 시선이 그것에 내리꽂혔다.
"무언 말씀을 씨불이는가 하였더니, 멋대로 판돈 바꾸기요?"
하아- 하고 묵련이 한숨을 쉬었다. 그 끝에는 없으면 아쉬운 낱말 씨X이 응당 따라 붙었고. 톡톡톡톡, 겹쳐 올린 손, 위를 차지한 손가락이 다른 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묵련은 이 '무례'에 어울려줄지, 다만 저쪽 쓰러진 거한 같은 꼴을 만들어 독작하고 말지를 가만히 고민했다.
"무어, 좋다."
먼저 말을 건 정성과 배짱을 보아서 너그러운 마음씨로 혜은이나 베풀어볼까 싶었다. 묵련은 손을 들어 귀 언저리의 머리카락을 치웠다. 붉은 이환을 하나 떼어내고서 노리개 곁에 턱 하니 내려놓은 것이다.
"그것이 정녕 구미에 와닿거든 기꺼운 마음으로 우편右便 이환 역시 내놓으리다. 다만 낭자는 이것이 어느 자리도 쓰임이 없는즉 섭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터라는 사실을 불망해야할 게요. 하아, 혜은의 덕이야말로 하늘을 X온나 찌르는구먼..."
묵련은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리며 어린아이의 장난에 어울려주듯한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 잔을 다시 크게 비우고, 잔을 상에 던지다시피 했다. 자세가 단정치 않아 무척이나 불량스럽다. 묵련이 아아, 그래, 하고 이제 막 생각났다는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판돈을 바꾼 그 발칙한 짓의 값 역시 불망해야할 터지?"
당연하다는 양 눈꺼풀을 내리며 하리에게 오만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었다.
//늦은 답레에...인성질하는 묵련...🤔 -
852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2:04:38허법 그나저나 이제 눈치챘는데 하루도 안 채우고 800레스대라고용...???
잡담이 불타올랐군용... -
853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후 2:25:41제 마지막 기억이 분명 300레스 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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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2:31:24제 마지막 기억은 100 언저리...(하리주 답변만 보고 쓰러짐...
지원주 어소세용~~ -
855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후 2:35:07홍홍 안녕하세용 묵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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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2:36:16홍홍 안녕이라는 거에용~~!
이따가 도서관을 좀 갔다와야 하는데 이벤 시간을 정확히 몰라서 애매~~하네용.. -
85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3:06:05저녁 먹은 이후 시간에 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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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gFlXRVWxzA (AyZALV/xr6) 2020. 12. 19. 오후 4:14:40닭발이....먹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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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4:24:32갱신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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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4:37:51진행 전까지 스레가 과연 갈릴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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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4:38:10으앙 내 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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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4:41:33나메/콘솔 유지를 꼭 체크해두자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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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4:42:42팩트)체크해놨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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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5:00:05호에에:3 그럼 잘 모르겠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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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하란주 (AP/ElBHVn6) 2020. 12. 19. 오후 5:22:52??? : 이 정도면 흑천성의 흑천대를 한 달을 고용할 수 있는 돈이에요.
금소협 말을 들었어야 했나...? -
866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5:29:08>>857 그러쿤용!
도서관 후딱 다녀왔으니 이제 안심이네용! -
867 지원주 (ui.HyUoGig) 2020. 12. 19. 오후 5:39:00금소협 그는 대체!
홍홍 묵련이 시트가 나온 거에용 -
868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5:45:03홍홍! 이제 알았네용 읽어보고 와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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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5:59:36oO(병기상인의 무기가 모지 武氣인가 無氣인가 無記인가 舞技인가) <- 묵련주의 멍청함은 끝이 업슴
oO(양지양 재능이 대체 모지 궁금하다)
oO(스승님 내칠 준비하고 계시구나)
홍홍 즐겁게 읽었다는 거시에용:3! 캡틴 너무 감사하구용,, 위키에 옮길 준비를 해야겠네용.. -
87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03:47무기는 무기들어! 할 때 그 무기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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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05:32무기武器를 무기武器(검)에 맺히게 하는 거엿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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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06:52(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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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07:25>>865 ??? : 내가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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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07:44조금이따가 닭발시켜서 먹고 준비한 다음에 진행해야지 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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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08:543성 병기상인 : 무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무기=검 아닌가용.........? 으악묵련주이해력망했어
>>874 닭발 부러워용 홍홍.. -
87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10:06>>875 ???????
아 그 무기가 오타네용
검기인데 아 ㅋㅋㅋㅋㅋ -
877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11:22(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키엔 수정해서 옮기면 되니까용! -
87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13:04무기에 강기를 맺힐 수 있다
로 바꾸시면 되는것! -
879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6:17:46스갈은 하리미호묵련
일상 하란중원 -
880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6:23:31갱
신
한
다
!
:3 -
881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31:09홍홍 수정 완료 추가 완료!
하란주 미호주 어서와요~~ -
88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34:19(언제 배달 시킬지 타이밍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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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40:04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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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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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41:11앗 아니 타이밍 잰다 그러셔서(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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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43:167시에 시키려구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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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6:49:42일어나자마자 먹은 것 : 건강보조제, 간기능제.
일어나자마자 한 것 : 기억이 없음 -
888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6:51:46맛저해!!:3모용주 어서와!!
얼른 뭐라도 먹자!!!!!!!! -
889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53:537시! 맛닭하시라는 거시에용!
중원주 어소세용 인데... 왜 드신 거 끝에 다 제 자가 붙어있는 거예요;ㅁ; 뭐라도 제대로 된 거 드셔용 세상에,,, -
890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6:55:52먹어야 하는데....주위 배달음식점이 다 먹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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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6:56:26그그럼 최후의 수단으로 라면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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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6:58:06역세권인 저의 승리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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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00:45???? 왜 결제창이 안넘어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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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7:01:32(역세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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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02:12근데 왜 먹통인 것이지용(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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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02:54ㅣ에에에에엑 1시간이나 걸리잖아 히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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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03:58(이벤트는 적어도 1시간 뒤...)(끼적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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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7:04:54결국 귀찮지만 갈비를 구웠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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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05:50갈비 맛있겠네용! 두둑하게 드시는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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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06:35>>897 1시간 뒤에 음식이 오고 그걸 먹는 시간도 따지면...(중얼중얼
>>898 부 럽 다 -
90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29:19(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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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7:29:42(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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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30:01(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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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30:56(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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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7:31:53(어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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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7:32:08(어~~~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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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33:10눈치게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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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34:15(벌주제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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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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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36:16큭큭큭...포카리에 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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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7:37:01(호들호들)(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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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37:19마-셔라!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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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38:09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쭊 쭉쭉쭉 쭉 쭉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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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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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7:40:56(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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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7:41:34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사주도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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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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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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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하란주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00:57마이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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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8:04:10(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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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10:36오호랏:3!!!(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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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12:09않이 그래서 일반진행인가용 특수진행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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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하리 - 묵련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13:26"히히. 들켰소?"
저의 수작이 들통난 것이 썩 부끄럽다는 양 짐짓 새초롬히 고개를 모로 기울이는 하리였으나 정작 그 얼굴에는 불그레한 기색은 커녕 무어가 그리 재밌는지 방글거리는 웃음만이 가득했다. 하리는 손을 쭉 뻗어 노리개 위 검장식을 빙글 돌렸다. 묵련을 향해있던 검끝이 슬그머니 돌아 묵련과 하리, 둘 중 어느 쪽도 아닌 바깥쪽을 향했다.
"내가 이기기만 하면 그 이환 양짝이 다 내 것이 될 것인즉. 내 섭한 마음이 애먼 상제의 궁둥짝을 찌를 일은 없을 것 같구려! 소협의 덕은 참으로 이미 그리하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노리개의 장식을 돌리던 손을 거둔 하리가 그 손 그대로 하늘을 향해 검지를 찌르는 시늉을 하니, 그 모양이 꽤 발칙하고 모독적이었다. 손목에 걸린 팔찌들이 짤랑거려 더욱 그랬다.
"이몸이 그 덕을 입었으니 상제께는 내 대신 사과하리다! 그래, 판돈을 바꾼 값으로는 무얼 원하시오?"
기원하듯 양 손을 꼭 맞잡아 쥔 하리가 그 위에 고개를 얹어 기울였다. 과연 이 소협께서 이번에는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 하고, 한껏 기대하는 눈치였다.
그새 주변의 정리를 끝내고 죽엽청 몇병을 들고 온 객잔주 박씨가 곁에서 둘의 눈치를 살피다 슬그머니 술병만 놓고 사라졌다. 입을 몇 번 달싹거리는 것이 분명 무어라 이야기를 하려 했던 것이 분명했으나, 입을 열 분위기가 아니었던 탓에 침묵한 모양이었다. -
924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14:02갱신해오!
지금쯤 진행중이시게찌... 했는데 다행히 늦진 않았네요! -
925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14:39>>922 저는 일반진행으로 표를 바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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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15:06나는... 으으음....
.dice 1 2. = 1으로 할래!!
1. 일반진행
2. 특수진행 -
927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8:15:54일반진행하면 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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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16:47전 일반진행파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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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18:04일반진행이 압도적이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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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18:41전통을 중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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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모용중원 (ptGnmbLFDE) 2020. 12. 19. 오후 8:19:06흑호난지평정 가지고 싶게 생기긴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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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8:19:24홍홍 일반진행이군용
하리주 어서오세용~~ 답레는 진행 끝나고 드릴게용...(넙죽 -
933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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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20:00하리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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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22:05>>932 넹 천천히 주세용~~~~
모두 방가워요!! 식사들은 하셨나요!! -
936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23:29홍홍 치밥하고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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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8:24:07치킨으로 포식햇답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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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25:42오옹 치킨 드신분이 두 분이나!! 마싯는거 드셨네용 잘 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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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gFlXRVWxzA (WyR/lINGNM) 2020. 12. 19. 오후 8:28:06도회전 및 수련정산은 내일 정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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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28:14만들어둔 LA갈비 두 대 구워다 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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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29:19주말이 이틀 연속 진행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아버린 나머지 맥주랑 구름과자 풀 충전 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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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0:13닭발 너무 많이 먹었어용...배불렁.....
9시부터 11시까지 할게용! -
943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30:16/기쁨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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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1:12헐헐헐 심지어 두시간이래(눈물)
수련만 해도 20번은 할 수 있는 시간이야!! -
945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31:45하란주 금손...!!!:3
>>939 오호라 알겠어:3 일단... 이번 주는 수련이 없어서...(시선회피) -
946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31:49>>944 (희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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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1:58>>944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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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32:08LA갈비... 닭발... 다들 맛있는거 드셨네용 잘하셨어요~~~~
>>942 라져댓! -
94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2:15오늘 비취신공이랑 화석도 7성 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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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2:34히이이이이이이익 수련만 반복하면 캡틴은 노잼사를 하고 말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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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2:45진행하면서 들을 노래 추천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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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3:04여러분! 오늘입니다! 간악한 김캡틴을 쓰러트리고 모두 주요 무공 9성에 도달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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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8:33:51저녁..밀푀유 나베 해먹었는데 맛있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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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3:55https://youtu.be/-BwtGluWEv8
제 최애곡중 하나에용 -
955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33:56캡틴을 암살하려면 수련만 하기...(메모
>>952 와! 와! 와! 와! -
95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3:58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6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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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4:3310스레 기념 도화전 10개 어때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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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34:39>>953 오오오옹!! 날 추운데 따끈한 국물 잘 드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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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5:01>>952 아...앙대...오늘 수련 금지!(??????
>>953 허어어어어억
>>954 않이 대체 왜 무협물에 이런 노래가
오늘 진행은 러브코미디인가
>>955 끄아아악 -
96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5:17>>957 팩트)31스레인가 32스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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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5:43>>959 그렇다고 제가 소비에트 군가같은걸 드릴 수는 없잖아용...
제가 잡은 늑대가 자본주의의 하수인이 되버려용... -
962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8:35:44아 ㅋㅋ 오늘 아씨랑 다과회도 끝냈겠다 친밀도 파티 할거라고요..친밀도작...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씨...현사가 아씨 때문에 고민하다 허리에 레고급 폭탄을 받고 울었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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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6:16>>960 원래 회사도 이전하고 이전 몇주년 기념같은거 하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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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8:36:50그래서 수련하고 온 거시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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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7:03>>961 않이 로맨스 무협이냐구용!!!!
>>962 친 밀 도 작 !!
>>963 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용...(울적 -
96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7:15>>964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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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37:26흥겨운-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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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8:37:42>>952 호옹?! (귀영심법 봄)(캡틴 봄)
홍홍 따끈따끈하니 맛있었어용~ 다들 몸 따뜻하게 하세용..!! -
96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7:46>>965 그래도 노래는 좋잖아용(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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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37:48......
https://www.youtube.com/watch?v=ltcFJN-S3RU&list=LL&index=18 -
971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38:49저는 캐롤 듣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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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38:56>>969 진행하면서 로맨스 찍어버릴 것(?????
>>970 오....?
않이 대체 왜 무협진행하는데 왜 다들 동양풍 국악 이런게 아니고 서역노래를 들고 오시는 것 -
973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39:00호잇: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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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39:13캐롤도 괜찮은 걸 하나 봤었는데...(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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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9:18저는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무회계 듣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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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39:25엥 유튜브 링크 오디갔징?
https://www.youtube.com/watch?v=DFH2NpzgQ2E&ab
이거에용! -
977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39:40국악이면.. 이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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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39:57저는 늑대중원파입니다 여러분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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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0:03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96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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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0:06>>975 앗... 아앗... TTS 아조씨의 달콤한 목소리 듣고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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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40:07이건 제대로 올라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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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0:29전 중원늑대 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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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미호주 (omMLEYqPgU) 2020. 12. 19. 오후 8:40:38그렇다고 이걸 추천해줄 수는 없는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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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0:46>>975 으아아아앙 현직이 되어서도 공...
않이 잠깐만 세무해괴 프로그램이 돌려주지 않나용? 히이익 나도 합격하면 세무해괴 또 해야돼? 히이이익 승철이 이 뚱땡이놈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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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40:50중원과 짱큰 늑대....
이건 늑향 각이다(??? -
98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1:00(하나씩 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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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41:18언젠가 제가 늑인 늑대의 딸이 절 죽이러 오며 로멘스가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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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1:41>>983 뭔가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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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41:57>>984 돌려주긴 하는데 그래도 수기 확인도 한번 하라는 선배의 말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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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묵련주 (qYxD8R.QTc) 2020. 12. 19. 오후 8:41:59(사정상 노래를 들을 수가 없음
(슬픔 -
991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2:03로맨스가 모두 죽어버린 무협물에서 로맨스를 외치다 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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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2:37(캐롤 너무 길어서 바로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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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2:39>>990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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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현사주 (c3yJOVzf9g) 2020. 12. 19. 오후 8:43:15슬로우 스레라서 연플도 1년째 안나오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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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43:20모용중원 : 늑대와 연애
미사하란 : 교룡(or 화룡)과 연애
모용세가 사람들은 인외파라는 게 증명되었다. -
996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3:43>>989 (공포
>>977 않이 넘모 국악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7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3:46무협물에 로맨스가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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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모용중원 (LdRn2KNyfo) 2020. 12. 19. 오후 8:44:11아가씨2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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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하리주 (BXBC/Dzrw6) 2020. 12. 19. 오후 8:44:25아 그분들은 인정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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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gFlXRVWxzA (d6DYMXYznQ) 2020. 12. 19. 오후 8:44:27히익 상여소리(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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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미사하란 (PAYhmR0PhU) 2020. 12. 19. 오후 8:44:43우리는 그 로맨스의 조연에 불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