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564> [SF/이능/용병] Ark/Wanderer :// 18 (1001)
독타◆swhzCYL.zg
2020. 12. 6. 오전 4:18:10 - 2020. 12. 7. 오후 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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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독타◆swhzCYL.zg (TmFyeRrWX2) 2020. 12. 6. 오전 4:18:10「땅이 넓고 자유로운 문화가 형성된 국가. 아르고 에이전시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감염자들에 대한 처벌도 다른 국가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라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시골이나 도시에서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이 모든것에는 자본력이 있어야 가능한것이며 감염자에 대한 차별이 절대적으로 없는것은 아니다. 군수사업으로도 유명한데, 한 번은 라테라노에서 생산하는 총기를 독자적으로 다뤄보려던 시도가 있었지만 군수 실험실을 날려먹는 것으로 끝이났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510 -
1 리아(오니)주 (Gw34ECLGY6) 2020. 12. 6. 오전 9:34:02오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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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9:36:30맛있었다~ 사실 1001 먹어보고 싶었어.
대신 1등은 양보했어요! -
3 리아(오니)주 (Gw34ECLGY6) 2020. 12. 6. 오전 9:52:48고마워잉 :3(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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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9:56:56(리아주 쑤다다다다다담)
저도 진행 참여하고 싶었는데 어제 너무 피곤했어요. -
5 리아(오니)주 (Gw34ECLGY6) 2020. 12. 6. 오전 10:06:47알레르기 약을 먹어서 그런가 정신차리고 보니 자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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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JhwFkB8lZs) 2020. 12. 6. 오전 10:21:47아고... 기절하실만 했네요. 아프지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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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전 10:42:47저는 토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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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10:51:28토끼주 안녕~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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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전 10:55:32(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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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10:58:35(알트주 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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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전 11:08:13(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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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11:09:49골골송이 아니라 골골대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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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솔트주 (0p4g6inJ0E) 2020. 12. 6. 오전 11:17:1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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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전 11:22:51솔트주 어서와요~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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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전 11:33:35잠.. 못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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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2:36:12갱신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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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후 12:40:24칼리주 어서와요~
저 답레 써뒀는데 가져올까요? -
18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2:42:15답레 올려주시면 잠시 정신챙기는 시간을 가지고 답레 가져오겠승당~^^~도나주 안녕~~~하아니 저는 왜 안뽀다듬이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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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후 12:47:49제가 오후에 잠시 나가봐야 해서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도 되어요. 뽀담은 어... 그냥? ㅋㅋㅋ (칼리주 뽀다다담)
조금 걱정이 되지만 답레 올려볼게요. 곤란하시면 살짝 찔러주시기! -
20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2:49:06(뽀담받고 만족) 알겠슴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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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도나 - 칼리 (JhwFkB8lZs) 2020. 12. 6. 오후 12:51:06situplay>1596244510>546
쪼그라들었던 허파에 공기가 들어찬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달뜬 숨을 가쁘게 헐떡이는 것밖에 없었다. 머리에 피가 도는 것이 생생히 느껴진다. 깨물린 목덜미에 감각이 없다. 황홀하다.
눈앞이 흐리다. 그 속에서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아른거린다. 눈가가 축축하다. 식어버린 눈물에 눈꼬리가 시리다. 당신은 우리가 너무 많이 온 것 같단다. 나는 아직 멀었는데.
"하악. 하... 서, 선배... 이건... 너무... 너무우...."
숨이 차서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배덕감이 목구멍 안쪽을 들이쑤셨다. 잡아올려진 손으로 그녀를 끌어안는다. 정확히는 그녀의 목을 휘감으려 했다. 작은 가슴을 그녀에게 맞대어서 터질 듯이 뛰어대는 심장의 박동으로, 나를 좀 진정시켜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그녀가 나를 다독여주길 바랐다.
악몽을 꾼 아이처럼 그녀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냄새를 만끽하며 속으로 입맛을 다셨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새근새근 숨소리만 내었다. 어깨를 가늘게 떨고, 간헐적으로 가슴을 들썩였다. 부러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그녀를 더욱 그러안았다. 불안해 우는 아이를 연기하고 싶었다.
"너무...."
그녀의 품에 묻었던 고개를 조금 들어서 아까 하려던 말을 이으려고 했다. 그녀를 마주 보며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려 했다. 자세를 바꾸는 동안 그녀가 가만히 있어주길 바랐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끈적하게 속삭였다.
"너무... 좋잖아♡."
앙큼하게 앓는 소리를 흘리고 난 뒤에, 두 손을 그녀의 어깨에 얹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그녀를 내려다본다. 보름달을 등지고서, 먹이의 냄새를 맡는 뱀처럼 끝이 반으로 갈라진 혀를 날름거린다.
달그림자에 얼굴이 가리어진다. -
22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2:54:14ㅇ0ㅇ(가리워진 글씨들을 보고 순식간에 잠이 날아감) 하아니 이분이ㅋㅎ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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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후 1:04:10점심도 잘 챙겨 드시구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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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06:36이제 저도 칼리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슴당ㅋㅎㅋㅎㅋㅎ 얘네들 무슨 관계일까(?
도나주도 점심 챙겨드시기!!:s -
25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1:08:30(오늘도 출근한 자)
(연말시러)
(연초시러) -
26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15:07류드라주우!!!!(눈물을 쏟아내기) 힘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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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16:12도나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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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1:26:13예,,,예,,,,?(오들오들) 이일단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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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38:30내가 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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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아(오니)주 (oz22uF.JRU) 2020. 12. 6. 오후 1:39:47와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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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41:29오늘의 감상.
대답해라 참치들이여
나는 왜 앤캐가 없는가?
이상입니다. -
32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42:35>>31 토끼주한테 왜 없는진 모르지만 나는 나한테 왜 없는진 알지! 대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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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리아(오니)주 (odlE4sa/E2) 2020. 12. 6. 오후 1:43:22토끼 스앵님도 맘만 먹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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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45:56>>32 어째서 없지??
>>33 기만이다! 기만이다!! -
35 리아(오니)주 (cES7zDJ6vI) 2020. 12. 6. 오후 1:47:51>>34 기만이라니!! 토끼 스앵님이 얼마나 쩌는데!!! :3 (토끼교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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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48:17>>34 인기가 없어서지. (간단)
>>33 기만.. -
37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48:25>>35 매일 매일 당근을 바치십시오 신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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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48:51>>36 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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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리아(오니)주 (RUA0nhYLGk) 2020. 12. 6. 오후 1:50:00>>36 기만이라니.. 이싸람들이!!! :3
>>37 당근당근!!🥕🥕🥕 -
40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50:23>>39 (하늘을 나는 토끼가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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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50:26알트같은 친구가 있으면 재미는 있을거 같아.
근데 남친으론 좀 아니지... -
42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50:44플라잉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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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52:10플라잉&다잉&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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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54:26다잉은 왜 있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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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1:54:42왜냐면 광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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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리아(오니)주 (4vzMxlugOY) 2020. 12. 6. 오후 1:59:58토끼 스앵님을 위한 당근초코!
알트도 진심모드면 괜찮을거야! -
47 라샤 - 텔롯시 (dCjJArLmkw) 2020. 12. 6. 오후 2:00:11"반짝반짝 예뻐서.. 그래서 아무데나 떨어져 있다고 몰래 가져가도 되겠다는 그런 마음을 품은건 아, 아니에요!"
벌렁거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버버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았다. 사실 고작 한 행동이라고는 테이블에 놓인 물건을 집어든 것뿐이지만 스스로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다. 다가오는 잿빛 눈동자를 의식하듯 쓰레기 봉투로 얼굴을 코앞까지 가린다. 편히 느껴졌던 고요함에 라샤의 묵직한 시선이 내려앉자 감당할수 없을만큼 무거워졌다.
혹시나 다른 식구들이 오진 않을까. 겁을 한가득 물고 있는 눈동자에 작은 기대감이 흐릿하게 깜빡인다.
"저요. 분리수거 하러 가는 길이었거든요! 그, 그럼.. 가도 괜찮을까요?"
텔롯시는 멈추지 않을것 같은 시선을 피하려 허접한 변명과 함께 조심스럽게 뒷걸음질하기 시작한다.
_
"...?"
-본인이 생각하기에-딱히 이렇다할 압박을 준 것도 아닌데 지레 겁을 먹고선 횡설수설 말을 늘어놓는 텔롯시의 모습에 라샤는 의아해하며 고개를 기울였다.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건만 자기 입으로 자백을 하는 범인처럼, 잃어버렸던 라샤의 목걸이를 훔쳐갈 생각은 쥐뿔도 없었다고 말하는게 이상했다.
이성의 끈을 놓쳐버린채 아무런 말이나 내뱉는것이 지금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지도.
"...어."
쓰레기봉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분리수거 하러 가던 길이었다는 되도않는 변명으로 조심스레 뒷걸음질하는 텔롯시의 모습에서 라샤의 눈에 번뜩였다.
"분명 분리수거는 어제 다른 녀석이 했을텐데. 그럼 그 쓰레기는 뭐지?"
목걸이를 잃어버렸을 당시만 해도 사무실은 적당히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한 의문에서 비롯된 물음이 어쩌면 추궁하는 말로도 들릴 수 있겠으나, 그런걸 눈치챌리가 없는 라샤는 검지로 도망치려는 텔롯시가 들고있는 쓰레기봉투를 가르켰다. -
48 라샤 - 텔롯시 (dCjJArLmkw) 2020. 12. 6. 오후 2:00:44//어엌 복붙 실수해따
"...?"
-본인이 생각하기에-딱히 이렇다할 압박을 준 것도 아닌데 지레 겁을 먹고선 횡설수설 말을 늘어놓는 텔롯시의 모습에 라샤는 의아해하며 고개를 기울였다.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건만 자기 입으로 자백을 하는 범인처럼, 잃어버렸던 라샤의 목걸이를 훔쳐갈 생각은 쥐뿔도 없었다고 말하는게 이상했다.
이성의 끈을 놓쳐버린채 아무런 말이나 내뱉는것이 지금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지도.
"...어."
쓰레기봉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분리수거 하러 가던 길이었다는 되도않는 변명으로 조심스레 뒷걸음질하는 텔롯시의 모습에서 라샤의 눈에 번뜩였다.
"분명 분리수거는 어제 다른 녀석이 했을텐데. 그럼 그 쓰레기는 뭐지?"
목걸이를 잃어버렸을 당시만 해도 사무실은 적당히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한 의문에서 비롯된 물음이 어쩌면 추궁하는 말로도 들릴 수 있겠으나, 그런걸 눈치챌리가 없는 라샤는 검지로 도망치려는 텔롯시가 들고있는 쓰레기봉투를 가르켰다. -
49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2:01:01아무튼 갱신!
또 새 판으로 갈렸섯구만 -
50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2:01:48아참
마녀의 빗자루가 어떻게 됐는지 아는 사람? -
51 텔롯시주 (PfoR6v/1q2) 2020. 12. 6. 오후 2:03:05갱신해요! :D 뭔가 엄청 오랜만인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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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2:04:38텔롯시주 어서와~
빗자루 중간에 사라져서 기억이 안나는구만! -
53 텔롯시주 (PfoR6v/1q2) 2020. 12. 6. 오후 2:04:42앗 라샤주 답레다! 점심 먹고 돌아와서 레스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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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텔롯시주 (DiPU27uSoc) 2020. 12. 6. 오후 2:05:40>>52
안녕 라샤주! 정주행 해보니까 어제 진행이 있었네요. 커플도 생겼구요..! 축하해요! -
55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2:08:47진심모드? 진심으로 땡땡이 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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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리아(오니)주 (mHzGo8afhI) 2020. 12. 6. 오후 2:19:14으쨰서!>
온사람들 어서와~! -
57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2:22:39진심모드! 진심으로 보고서 재끼기!
퇴근하고싶다! -
58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후 2:39:00오신 분들 어서 오세요~ (뽀다다담)
커플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 같지만요...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서 칼리주께 죄송하네요( ͒ ́ඉ .̫ ඉ ̀ ͒) -
59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2:42:51커플과 식량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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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토끼주 (BExuHoF7lM) 2020. 12. 6. 오후 2:44:22먹이사슬 최하위의 라이레이는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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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2:45:16마녀 빗자루는 멀쩡하다고 독타가 말씀하시는걸 들었슴당:s 그리고 커플이라기에는 애매하졍???:D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ㅋㅎㅋㅎㅋㅎ 애매하긴 하지만 아직 콱 찝어서 답하시기 어려울테니 괜찮슴당~~ 답레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영~~ -
62 도나주 (JhwFkB8lZs) 2020. 12. 6. 오후 2:50:40지금 밖에 나와있어서 답레 바로 못 드리니 여유롭게 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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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2:53:34빗자루.. 가지고 싶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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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3:01:31빗자루.. 가지고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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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3:04:58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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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3:06:10좋아 라샤는 빗자루 말고 불타는 오리지늄 바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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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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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3:14:02(짤을 보고 잠시 혼란) 커플과 식량의 차이ㅋㅋㅋㅋㅋㅋㅋ라녕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토끼 선배 왜 도망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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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칼리 - 도나 (b0Wng7XOJw) 2020. 12. 6. 오후 3:15:33어떤 사이라고 정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럴싸한 말을 지껄여대는 건 또 다시 안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갔던 길을 되돌아온 것처럼 똑같은 짓을 다시 반복하게 될 줄은 몰랐다. 배워먹은 게 이런거라서 그런지. 마피아의 피가 어디 안가서 그런건지. 칼리는 자신의 송곳니에 남아있는 피를 혀로 핥았다. 온혈동물과는 다르게, 생소해서 중독되어버릴 것 같은 맛. 늑대상의 눈매를 아래로 내리자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가리워졌다.
잡아올린 손이 자신의 목을 휘감는 감촉에 칼리의 가리워졌던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치켜올라가며 도나의 표정을 살피려다가 말았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는지, 하얀 늑대 귀가 움찔- 하며 쫑긋거린다.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던 감각이 빠르게 도는 피처럼 온몸을 지나쳐서 차갑게 식었던 손끝에도 열이 몰렸다. 진정시켜주고 다독여주기에는 칼리는 여유가 없었지만 자신의 품에 얼굴을 묻고 훌쩍이는 도나의 목덜미에 다시 고개를 숙여서 훌쩍이는 소리에 자신이 깨물었던 곳을 느릿하게 핥으려했다.
"너무?"
칼리는 도나가 자세를 바꾸려하는 걸 파르스름한 눈동자로 응시하면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목소리에 늑대 귀가 물기를 털어내는 새처럼 파득- 움직였다가 머리 뒤로 젖혀졌다. 칼리는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올려서 웃는 게 아닌 묘하게 비딱하고 거만함과 오만함이 깃든 웃음을 흘렸다. 처음에도 느꼈는데 이 앙큼하고 얄미운 후배를 어떻게 해야할까.
"앙큼하게 구는구려. 본인은 지금 이 상황을 나중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소만."
어깨에 얹어지는 손이 뱀처럼 휘감아지는 감각이었다. 머리속이 엉망진창이기는 했지만 움직임을 따라서 옮겨지는 파르스름한 눈동자는 지나치게 밝았다. 내려다보는 금색 눈을 올려다보는 칼리의 눈동자에 혼란함, 곤란함은 아주 조금 남아 있었지만. 칼리는 도나에게 밀려서 뒤로 쓰러지지 않도록 한손으로 침대를 짚었다. -
70 리아(오니)주 (.hJx7/z.k2) 2020. 12. 6. 오후 3:15:57후우..어제 잠들어서 이벤트를...ㅠㅠㅠ :3
오니 그냥 시작부터 날뛸걸....비염약은 이래서 문제라니까.. -
71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3:30:16뛟... 갱신합니다... 어제 일상 구한다고 해놓고 깜박했네요... 현생은 왜 끝나지가 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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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3:31:23리아주 캐러멜주 어섭셔! 캐러멜주는 힘내십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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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3:32:43반갑습니다... 올때마다 골골대서... 죄송해요.......,,,,,,
동결 신청이 나으려나... -
74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3:33:21칼리도나 리아에덴
류드라석궁
3커플[?] -
75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3:34:19우우 류드라 선배 너무함다 그렇게 좋은 녀석을 채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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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3:34:57그러니 캐러셀주에게 퇴근의 축복있으라[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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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3:35:19동결신청이 낫다고 판단되시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영 쉬고 오시는 것도 좋졍!
류드라주 어섭셔,,,,는,,, 첫번째는 아직 아닌것 같슴당(? -
78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3:35:53아아 은혜로워
선배님께서 주신 퇴근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 -
79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3:37:14식량인가 커플인가.
이 갭의 차이는..
뭐 말은 이렇게해도 제 3자의 눈에는 그저 애정표현이 과격한 뱀과 늑대로만 보이지만.
취향존중해(?) -
80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3:41:34쓴배님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취향존중이 왜 나와영ㅋㅋㅋ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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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스카주 (XCFRsg40Jw) 2020. 12. 6. 오후 3:58:56다들 안녕하세요호~~ 어제 이벤트 끝까지 남아있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맞다, 텀 있어도 괜찮다면 일상 구해요! -
82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3:58:56괜찮아, 난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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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00:37스카주 어섭셔~ 시간이 늦었으니까영... 스카주가 일상 구하심당!
>>82 감삼당..ㅋㅎㅋㅎ -
84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4:05:58퇴근만 하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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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만남 (ZwkGgLCyQ.) 2020. 12. 6. 오후 4:12:10한적한 시외의 어느 거리, 그곳을 서성이는 아슬란의 머릿속이 꿍한 불만으로 가득차 있었다. 자기가 불러댔을 땐 허구한 날 시간 딱딱 지키라 잔소리를 해댔으면서, 내가 불렀을 땐 지가 늦네?
기껏 늦잠을 참으며 외출까지 감행해주었더니 시간을 초과하면 어쩌자는 건지. 보기로 한 시간은 정각이었건만, 시계의 시침은 가운데를 벗어나 어느덧 12와 1의 가운데 지점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늦었다고는 하나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가 기다리고 있는 자가 누구이며, 그 지위와 까다로운 성정을 고려하지 않은 객관적인 사실에만 집중한다면 말이다. 그 지긋지긋한 완벽주의자가 지각을 할 형편이라면 일이 도중에 꼬인 듯싶은데…… 그렇지만서도 걱정이 전혀 들지 않는 게 그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보라, 생각하기가 무섭게 척척 이곳으로 걸어오는 딱딱한 낯짝을 알면서도 어찌 그리 여린 생각이 들 수가 있겠는가.
"늦었다."
루이트폴트는 부름말 대신 껄렁하게 턱짓을 하였다. 맞은편으로부터 미미하게 찌푸린 표정만이 응답으로 돌아왔다. 다가오는 인물은 여성이었다. 훤칠한 키에 탁한 빛 금발. 내리깐 듯 낮게 처진 눈모양으로부턴 유순함의 성질 대신 나른한 고압과 위엄이 묻어났다. 의례처럼 서로 건네는 불만이 있은 후에는 멀었던 거리가 한순간에 좁혀졌다. 느슨한 권태에 잠긴 보폭과, 굳게 각 잡힌 정보(正步)가 제각각 반걸음을 앞두고 서로를 마주보았다. 인사치레도 없이 서두를 뗀 목소리는 여자의 것이었다.
"아직도 목숨이 붙어 있군."
"그딴 소리 지겹지도 않냐.
루이트폴트가 시큰둥하게 맞받았다. 이런 식의 대화가 당연하단 듯 시비조의 말이 오가면서도 양측 모두 평온한 어조였다.
"핑계라도 있냐?"
"꼬리를 자르고 오느라. 쓸데없는 서론은 끝내지."
"꼬우면 이 짓 하지 말든지. 시키지도 않은 헛짓 멋대로 해놓고선 지랄도 참 곱다?"
"용건부터 말하도록."
무신경한 말이 그보다도 더욱 무뚝뚝한 목소리에 잘렸다. 상대가 대놓고 제 원하는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에리히가 과거에 그러했듯, 상대 역시 배려 없는 주도에 걸맞도록 자아가 이루어진 탓이었다. 실제로는 특정한 '관계'라는 아주 단순한 이유가 사실상 더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겠지만.
여성의 눈은 시릴 정도로 뚜렷했다. 태양빛에 이글거리는 광야의 열기처럼, 아지랑이 일듯 메마른 눈빛이 매섭게 그를 쏘아보고 있었다. 못지않게 더럽게 생겨먹은 그의 성질머리로도 저 눈살에는 어릴 적부터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는데- 성격 죽은 지금에는 저 낯짝을 일일이 이겨먹을 의욕이 있을 리 만무해서. 눈썹을 까딱 들어올리며 불만스레 쳐다보던 그가 체념하듯 한숨을 흘렸다.
"귀하신 막냇동생께서 네 등쌀이 싫어서 독립 좀 해보려고 그런다. 예전에 거렁뱅이처럼 다녔던 때라면 몰라, 변변찮아도 이제는 먹고 살기는 살아져. ……하,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로 궁색해 보이는구만. 어쨌든 내가 칼 맞아 죽든 굶어서 죽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넌 이제 신경이나 끄란 말 하려고 불렀다. 설마 스토킹을 마흔 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라면…… 너 그냥 접싯물에 코 박고 죽어라, 그게 세상에 도움 되는 일이겠다."
"웃기는 소리로군. 그깟 푼돈 벌어보겠답시고 목숨 버리는 직종에 임하는 건 헛짓이다. 예전처럼 잠자코 보호 아래 지내는 게 편할 텐데?"
과장스러운 부분이 있다지만 의사를 분명하게 풀어놓은 말임에도 허무하도록 무색하다, 장광설로 늘어지는 말들을 여자가 단 세 마디 대답으로 일축한 것이다. 내놓은 말이 고압적이었다. 그의 권리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듯.
루이트폴트는 당연스레 자신을 우위에 두고 있는 여자의 그러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것이 마치, 더는 군림하기는커녕 바닥을 기지나 않으면 다행인 처지가 된 자신을 비웃는 것만 같아서……. 알려주지도 않은 제 최근 신상을 꿰고 있는 모습에 그는 새삼스레 실소를 흘렸다. 어차피 전부 자기만족으로 이러는 주제에. 여자의 행보는 고작해야 자존심을 챙기기 위한 자선일 뿐이었다. 그러나 가진 것 잃은 자는 위정자의 여흥에라도 기대어 배를 불려야만 살아남는 법이라, 그것이 그에겐 그토록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아랑곳 않고 예사스럽게 말하던 여자는 돌연 무엇을 생각했는지, 얼굴이 일순간 혐오스러운 것을 떠올리기라도 한 듯 와락 일그러졌다.
"……가만. 설마 그따위 낡아빠진 인력사무소를 집처럼 여긴단 마음이 들기라도-"
"씨*, 징그러운 소리 하지 마라."
뭔 개소리야, 동시에 그도 한껏 얼굴을 구겼다. 우습게도 그리 경멸하는 표정이 서로가 서로를 빼닮아 있었다. 가만 보니 닮은 것은 표정 뿐만이 아니다. 단편적인 인상은 사뭇 달랐지만 신경질적으로 쏘아보는 눈빛과, 홍채의 색상이며 치켜올라간 눈썹까지 완벽하게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루이트폴트를 닮은- 아니, 그보다 연상인 듯하니 에리히가 닮은 것일 터인 그 여자가 안도했다는 듯 표정을 풀었다. 처음의 날카로운 인상을 돌려낸 여자가 다시 말하기를.
"그래, 내가 뱉고도 헛소리가 아닐까 하긴 했다. 그렇다면 왜지? 모두가 속히 널 죽이려고 했던 이유를 너 역시 알지 않아. 이제는 시간이 흘렀다. 쥐죽은 듯 살기만 한다면 누구도 너를 더이상 찾지 않을 테지. 구차하게 나뒹굴며 연명할 바엔 내 방식을 따르는 게 옳아. 자연사할 때까지 돌봐줄 터이니 걱정은 말도록."
그의 눈이 가늘게 좁혀졌다. 답변이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 골치가 아프려니… 어떻게 이렇게 예상에 딱 들어맞는 소리만 골라 하지? 째리는 눈으로 건너편을 쏘아보았지만 저 무덤덤한 낯짝에는 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을 것만 같다. 루이트폴트는 손을 들어 제 머리카락을 거칠게 흩어대었다. 아, 진짜. 번거롭게. 귀찮기도 하고 짜증나기까지 한다.
"……."
침묵에는 숨기지 않은 불쾌감이 배어났다. 지치고 낮은 숨소리가 한 차례.
"이유를 말해줘야 하나? 네가 싫으니까."
단 한 번도 그렇지 않은 적이 없다. 당연한 결과다. 늘상 수단으로서만 그를 대하다 저 혼자 책임을 느끼고, 그것마저도 알량한 제 가치관 지키길 위한 행동인데다, 끝내는 우리에 가둬두고 보살피겠단 헛소리까지 당당하게 하고 있는 꼴을 보고 질색하지 않는 사람이 비정상일 테다. 더군다나 저 눈, 여자의 눈은 언제나 기괴하도록 무정했다. 차라리 어떠한 감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신경이 거슬리지 않았겠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다. 그는 한 손안에 얼굴을 파묻었다.
"헤르미네 로스비타 린덴베르크. 제대로 들어라."
…….
"내 삶에 간섭하지 마라. 죽어도 내 뜻으로 죽고 살아도 내 스스로 산다. 구차하게 너한테 빌붙어서 살 생각 없어, 그놈의 집구석에서 번 돈으로 먹고 살 바엔 뒈지고 말지."
헤르미네는 곧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뜻모를 혼잣말을 낮게 읊조리며 입을 다물었을 뿐. 루이트폴트는 그간의 경험으로 제 누이가 중얼였을 문장의 의미를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말이 통하지 않는군,' 아마도 그런 말이었으리라. 이윽고 여자의 낮은 목소리가 흘렀다.
"좋아. 오랜만에 네 의사를 들은 것만으로 만족하지. 하지만 너, 논설에는 역시 재능이 없군. 내 뜻을 굽히려면 다음에는 조금 더 안정적인 논리와 기반을 갖추어 말하도록 해라."
그것으로 필요했던 용무를 모두 끝냈다고 판단한 헤르미네는 망설임 없이 몸을 돌렸다. 마지막 말에 돌아가는 대답은 없었다. 단단한 걸음이 붙박인 듯 선 몸 하나를 뒤로하고 멀어져갔다.
혀 차는 소리만 짧게, 먼 허공에 울렸다. -
86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4:13:31그냥 대화만 있는데 뭐 어쩌다가 이렇게 길어졌는지 몰겠네요 힘빠져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구...
갱신합니다ㄱ~ -
87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4:15:44(고퀄 독백에 헐레벌떡 달려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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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벨 - 솔트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18:25"어, 그래. 그렇지."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질문과도 같았다. 그래. 그리고? 그래서? 마치 그렇게 물 흐르듯이 이야기를 듣기만하는 벨이었다. 술기운이 올라서 눈이 느리게 깜빡였고 꼬리도 느리게 살랑거렸으며 머리위에 쫑긋 솟은 귀는 축 쳐져있었다. 머리가 살짝 어지러워서 남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못하는 처지이기에 '응'이라던가 '그래' 따위의 말로 적당히 대꾸하면서 잔을 홀짝이고 안주를 집어먹을 뿐이다. 머리가 울리는구만. 벨은 술병을 들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확인했다. 찰랑거리는 것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네. 벨은 손을 들어 잔 하나를 더 가져다달라 일렀고 뒤이어 잔이 나오자 자신의 잔을 채우고 또 한잔을 채워 솔트에게 건네고 남은 병을 비웠다.
" 자. 그 정도 나이 먹었으면 너도 한 잔쯤은 할 줄 알아야돼. 받아. "
술과 담배를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다선배도 꽤 도수가 있다고 평했었다. 혼자 다 마시기는 무리이기도 했고 눈 앞에 지저귀는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도수가 꽤 있는 술을 마시면 어떤 반응일지도 제법 궁금했다. 다른 이유를 대보라면 셀레나는 조곤조곤한 술자리를 좋아했고. 언젠가는 회사의 대원들 한 명 한 명과 따로 술자리를 가지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벨은 찰랑거리는 술잔을 들고 턱짓으로 잔을 들라고 일렀다.
" 잘하는게 있다면 절대 공짜로 해주면 안돼. "
그게 무엇이던간에. 벨은 잔을 건넸고 짠-하는 맑고 고운 소리가 울렸다. 한 번에 털어넣어. 그렇게 말한 벨은 제 몫의 잔을 한 번에 넘겼다. -
89 후일담 (ZwkGgLCyQ.) 2020. 12. 6. 오후 4:20:12>>85
"잠깐, 가기 전에 이 말은 해야겠다."
"뭐."
"……헤르미네- 로스비타- 린덴베르크?"
"…야 잠깐만. 얘기는 떨어져서 해도 되니까 가만히…… 미친, 손 내려라. 내리라고."
"어디서 누나 이름을 막 부르지? 네가 내 엄마냐?"
"내가 에미애비 이름도 까는데 너라고 공손하게 불러줄 것 같냐?"
"……그렇군. 하지만 한동안 핼쓱해진 것 같아 봐주었더니 못하는 말이 없군그래. 안 맞아서 주둥아리가 자유분방해진 모양이로구나. 오랜만에 등짝이라도 때려주랴? 어엉?"
"아니 ** 벌써 때리고 있으면서 왜 물어보는데. 그만 좀- 아, *** 더럽게 세네 넌 내가 나중에 죽인다 진짜."
……
"야 잠깐 머리카락은 반칙이지! **-" -
90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20:35고퀼독백이 올라왔다는 것에 달려왔슴당 오신분들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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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20:50갱신짬푸 :3!
헉 독백 너무 맛있어.. -
92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21:36아 독백 넘모 맛있고 루이주 금손,,,,(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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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리아(오니)주 (LXtpSMCR9Q) 2020. 12. 6. 오후 4:22:59독백념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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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4:23:17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쉽니까 다들~~~
뭐라고 썼는지 저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좋게 봐주셔서 감삼다.... -
95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4:24:11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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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25:32모두 어섭셔~~~ 아 근데 루이 누님 성격 너무 멋있다고 하려했는데 후일담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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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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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26:42(짤에 흠칫) 요나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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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4:26:44요나카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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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27:30갱신해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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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27:55헉 요나카주 어서와요 오랜만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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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칼리주 (b0Wng7XOJw) 2020. 12. 6. 오후 4:28:27독타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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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28:41사냥놀이 하고싶다 사냥놀이 ٩(๑`^´๑)۶
도망가게 해놓고 마구마구 쫓아가고 싶다 ٩(๑`^´๑)۶ -
10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28:53요나카주 어서오고 독-타도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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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4:29:54독타 어서오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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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4:30:00위에서 나왔던 누님은 루어쩌구의 셋째 누나였습니다 따란
https://picrew.me/share?cd=q6sjw7BZN7
대충 이런 이미지로 루어쩌구와 옛날부터 머리채 잡으면서 싸웠다는 그분이 바로 이분입니다
참고로 어려서부터 물리적 강도 수치 월등인 디펜더...인 루어쩌구를 뚝딱뚝딱 아프게 줘팰수 있는 아주 강한 사람이라는 설정이구요
요나카주랑 독타도 어서오십셔~ -
107 리아(오니)주 (/Ms48w6Ds6) 2020. 12. 6. 오후 4:30:04요나카주 어서와~ 독타 어서와~ 진행하다 자버려서 미안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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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4:31:22다들 Hewwo~~ 독-타도 Hewwo~~ 내가 부활한 거시다~~~~!!!!!!!
크킄... 어느 누구도 벗어날 수 없음이야.....
그전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요약해줄 착하디 착한 붸이비는 없는고? -
109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31:37>>106 초면이지만 누님 사랑함다(? 뚝딱뚝딱 아프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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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32:25킹왕짱 쎈 집단이 등장했어영(너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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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34:14다들 안녕입니당
>>107 괜차나용~
>>108 마녀가 나와서 아르고 애들 빗자루로 뚜드러 팼습니당 -
112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4:34:15(대체)
그럼 그 킹왕짱 쎈 집단에게 굴려질수 있는 건가~ 에블바리 쎄이 에~오~ -
113 리아(오니)주 (gPy6XliE1Y) 2020. 12. 6. 오후 4:35:14( 대충 이벤트 중에 잠들어버렸지만 오니도 열심히 굴렀을거라는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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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35:59(생각보다 안굴러서 그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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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4:36:06>>111 마녀님이 빗자루로 때찌해줬어???
너무 쇼크받아서 안의 사람이 방금 사래들렸자너...
더... 더 때려주세요... (이미 잡혀간 새다) -
116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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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38:12ㅋㅎㅋㅎㅋㅎㅋㅎ 요나카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유쾌해ㅋㅋㅋㅋㅋ
>>116 어머니의 찐사랑이 느껴지는 등짝 스매싱(? -
118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4:38:34>>116 이열... 아르고 엔터테인먼트....
새는 매니저씨할래! -
119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4:38:52마녀씨 넘뮤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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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40:03>>115 넴 저게 전부인 내용인데 자세한건 시간날때 함 보시는거 추천드려용
담에 오시면 때려드릴게요 히히 -
12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40:39>>116 오... 이걸 캐치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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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리아(오니)주 (XN4Okwg8EQ) 2020. 12. 6. 오후 4:41:08ㅑ아르고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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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41:54날조가 공설이 됐다고요????: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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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44:14다음 일상은 꼭 사냥놀이를 하고 말 것이야 ٩(๑`^´๑)۶
도망가게 해놓고 전력으로 쫓아가고 그럴것이야 ٩(๑`^´๑)۶ -
125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44:44엥 아녀 걍 마녀 발언을 캐치했구나~ 한거에요
드립이었는데 당시엔 아무 반응도 없어서 뻘-줌 햇거든요 -
126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4:45:18>>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 부분 읽고 터졌었거든요 깨알 유오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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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45:50어,,,그런것이였구영...뻘쭘,,,머쓱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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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51:49뻘쭘할것까지야 있나용 스담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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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53:06(스담스담됨) 제가 고오급 유-머를 이해못해서 뻘쭘하네영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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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4:54:12마녀의 빗자루 루팅은 했던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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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4:55:59아뇽 마녀가 갖고 튀었어요 탐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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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4:56:41갖고싶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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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4:57:04빗자루 탐내시는 분들 너무 많잖아영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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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리아(오니)주 (RUA0nhYLGk) 2020. 12. 6. 오후 4:57:49리아는 그런거 못 타니까 입맛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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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00:53진짜 줘도 잘 쓸 자신은 없지만 :3..
그래도 벽에 걸어두면 이쁘겠지..? -
136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5:00:58탐난다!!!!!!! 맨날 적들은 좋은 아이템 들고 오는게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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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5:02:02타라고 만든 빗자루로 사무소 청소하고 싶다.
쓸라고 만든 빗자루로 윙가디움 레비오사 외치면서 낙하하고 싶다.
한창 그럴 나이 23세... (아니다) -
138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5:03:51(퇴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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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04:47에이 그니까 님들도 시트쓸때 잘 쓰셨어야죵 쿠쿠
넝담이고 저번에 말했듯이 님들 드릴 장비정도는 생각해보고 있습니당 -
14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05:53전용무기!!! 헐레벌떡!
류드라주 퇴근을 기원하며,,,,힘내십셔.. -
141 리아(오니)주 (PVpIMX10PA) 2020. 12. 6. 오후 5:07:09저용무기!!!!!!:3 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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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루이트폴트주 (ZwkGgLCyQ.) 2020. 12. 6. 오후 5:13:28저용!!!!!!!!!!!!!
>>139 우리 회사 돈 없다면서요 흑흑 설마 소장님 등골을 빼서 무기를 만드는 거 아니겠죠 -
14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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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14:59벨댕이 귀여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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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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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5:16:00전용무기?????????
>>143 커여워...! -
147 리아(오니)주 (FdFWhp9ZK2) 2020. 12. 6. 오후 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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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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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5:19:12(보트에 넘치는 귀여움으로 인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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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21:15아,,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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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23:44>>142 소장도 굴러야지 않겠슴니까
무기 아니더라도 능력적 성장이라던가 암튼 가아끔 뭔가 있을겁니다 몇몇 분들은 이미 생각해놨어용 -
15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24:27과연 선택을 받은 이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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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25:14헉 벨댕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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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리아(오니)주 (4vzMxlugOY) 2020. 12. 6. 오후 5:25:54선택받은 아이들...
X지몬이 생각난다 -
155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27:30선택이라뇽 걍 제 안에서 정해진것 뿐이여요
바뀔수도 잇구용 -
156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5:29:03헉 그림 귀여워...!
저 인제 집 들어가요.. 가서 씻구 답레 가져올게요 칼리주.
하... 답레 어떻게 쓰지 ㅋㅋㅋ -
157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5:29:25두근두근인 것이다!!!!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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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30:26도나주 귀가 조심히 하십셔! 어 답레 어,,,,늑댕늑댕을 흔드는 건 얼마든지 되니까영 천천히 주십셔
>>155 오옹 존버하고 있으면 되는거군용! -
159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30:40요나카주는 시험 어케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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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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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리아(오니)주 (kouMNfwkBc) 2020. 12. 6. 오후 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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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35:46뚝딱뚝딱 만들어오셨어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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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35:47눈을 빨갛게 칠해봤더니 너무 무서워서 그냥 검은색으로 하는걸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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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5:37:29칼리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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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5:37:46(득댕늑댕)... 애초부터 목줄 같은건 없었지만 조금 채울까요...? 어제 조금 풀어둬도 괜찮다는 말씀을 슬쩍 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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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요나카주 (5tdDUO9DIc) 2020. 12. 6. 오후 5:40:10긔야워... 흑흑....
>>159 시험이... 미뤄졌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이번주는 조금 뜸할거야 ⋛⋋(8ꃪ8)⋌⋚
그래도 난 나타날 것이다! -
16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41:44>>164 예???ㅋㅋㅋㅋ
>>165 조금 풀어두셔도 괜찮슴당~~ 지금 채우시기는 좀 늦은 것 같긴 한데 그게 쓰시는데 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슴당!:D 편하게 하십셔! -
168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5:42:08헉... 글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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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42:41헉 요나카주 힘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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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5:46:52그렇게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사실 채우는 방법 모름(??) 괜히 죽는 소리 해서 죄송해요!
요나카주 항상 응원해요~ 화이팅!! -
17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48:20>>170 (라이토 그짤) 왜 채우는 법을 몰라영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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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5:54:15>>171 상황 만드는거랑은 별개로 제맘대로 캐를 조종하는게 아니라 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것이다 하는게 확실히 있어서요...? 암튼 얼른 들어가서 씻고 답레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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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5:55:19그런거 있졍!!ㅋㅎㅋㅎ 천천히 주십셔~~ 귀가 잘하시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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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30:33느아앙 갱신짬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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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리아(오니)주 (B9kULhqtoo) 2020. 12. 6. 오후 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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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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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6:32:00(혼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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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32:56조만간 흔드는 칼리도 만들어올게 :3!
조금만 기다리라구 -
179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6:38:53네??? 하아니 참내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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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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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6:47: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삼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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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47:40아 잠깐만 안대 안그렸네 다시 해올게 저건 잊어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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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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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50:30머리가 길어졌다는 디테일과 꼬리 끝이 회색이라는 디테일을 기억해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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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6:52:07하아니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제가 아는 칼리는 저런 애가 아닌데영ㅋㅋㅋㅋㅋㅋ감삼당 벨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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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53:54잘 흔드는 착한 아이에게 주는 상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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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리아(오니)주 (4vzMxlugOY) 2020. 12. 6. 오후 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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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6: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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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13:25갱신짬푸 :3!
월요일 준비하느라 조용한건가..! -
190 리아(오니)주 (0b/rr5sYGM) 2020. 12. 6. 오후 7:15:09아무래도 새벽진행도 하고 일요일 막바지이기도 하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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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사블랴주 (U.3ZdmR2QE) 2020. 12. 6. 오후 7:16:40(ง˙∇˙)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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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7:18:56신나면 흔들어가 전염되었다...? 게다가 저녁시간이기도 하니까영: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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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7:19:58(ง˙∇˙)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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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7:21:10농담이였는데 이 왜 진짜????:Q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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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7:21:34(ง˙∇˙)ว 안녕하세요!
(ง˙∇˙)ว 안녕하면 흔들어! -
196 사블랴주 (U.3ZdmR2QE) 2020. 12. 6. 오후 7:22:05(ง˙∇˙)ว 흔들면 신나!
(ง˙∇˙)ว 신나면 안녕하세요! -
197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24:46(ง˙∇˙)ง퇴근 못해서 안 신나!
(ง˙∇˙)ง안 신나니 주먹 불끈 올려! -
198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7:25:12(ง˙∇˙)ว 예에이~ 청기올려 백기내려!
(ง˙∇˙)ว 백기올려 청기내려! -
199 도나 - 칼리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26:29어처구니가 없어서 헛웃음이 터져 나왔다. '날 잡아드소' 하고 쩍 벌린 아가리에 고개를 디밀었더니 고민을 하고 있단다. 어깨에 얹은 손에 힘을 주어 엄지 끝으로 쇄골을 문지른다.
"전에도 말했잖아요. 애태우지 말라고."
짜증이 났다. 그녀의 신중한 태도보다는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에 부아가 치밀었다. 어떻게든 그녀의 절제를 무너뜨리고 싶었다. 선은 이미 넘었잖아.
한쪽 손으로 얇은 티셔츠의 목 부분을 가슴께까지 잡아내리고, 턱을 약간 들어 올려서 물리지 않은 쪽의 목을 훤히 드러냈다.
"자아. 이걸 봐요. 여기에선 무슨 맛이 날 지 궁금하지 않아?"
유혹이라기엔 목소리가 억지스러웠다. 그녀와 몸을 가까이하는 동시에, 다른 손으로 그녀의 고개를 내 쪽으로 끌어당기려 했다.
"물어."
//아가리는 나쁜 뜻으로 한 거 아니에요! 혹시나 잇기 곤란하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
20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7:26:55진화되어가는 걸 보며 실시간으로 팝콘 먹겠습당 이예 맛있다~~~ 류드라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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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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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7:28:47오우,,,약간 물어 하고 명령하는(?) 도나도 색달라서 괜찮네영 (?? 기분 나쁘지 않으니 괜찮슴당! 어섭셔~~~
-
203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29:04앗 ㅋㅋㅋ 저도 흔들래요.
(ง˙∇˙)ว
(ว˙∇˙)ง -
204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29:21(ง˙∇˙)-∝받아라 에너지파!
ㅇ-(˙ω˙)-ㅇ 안 늦었으니까 세이프! -
205 사블랴주 (U.3ZdmR2QE) 2020. 12. 6. 오후 7:31:13(ง˙∇˙)ว (ง˙∇˙)ว (ง˙∇˙)ว
다같이 흔들어! -
206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31:35(ㆍзㆍ)난 아무것도 몰라요~
ㄴ(ㆍАㆍ)ㄱ 상상도 못한 정체! -
207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31:42>>202 떼쓰는 건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겠지만요. 암튼 괜찮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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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32:07좋아 시간 대충 떼웠으니 마저 일하러 갈까(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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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33:14흔드는 도나도 만들어와야겠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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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캐러셀주 (izUekaWAnM) 2020. 12. 6. 오후 7:33:18엉엉 잘가여 류드라주
그럼 전 다시 분재모드로... -
211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34:33류드라주, 캐러셀주 힘내요... 다녀오세요!
>>209 헉 정말요? 제가 감히 그런 걸 받아도... -
212 사블랴주 (U.3ZdmR2QE) 2020. 12. 6. 오후 7:35:03그럼 저도 다시 관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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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37:15블랴주도 다녀오세요~
-
214 스카주 (r7T.DofGHw) 2020. 12. 6. 오후 7:39:52어흐흑 밖에 엄청 추워요.....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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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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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46:42>>211
신나게 흔드는 아이에게 주는 상이란다 (ง˙∇˙)ว
나중에 벨댕이 사냥놀이에 한 번 어울려주면돼 (๑•̀ω•́)۶ -
217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47:35다들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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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7:49:02라이레이는 흔들지 않았다
왜냐면 이미 술을 마시고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임무는 없었다. -
219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49:55벨댕이:사냥 놀이야!
???:잡아먹지 말아주세요!
벨댕이:안 잡아먹어?
같은건가(흐릿함 80%) -
220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51:41^•ᴥ•^ฅ 『 네가 좀 도와줘야겠다. 』
^•ᴥ•^ฅ 『 별 건 아냐. 지금부터 전력으로 도망치면 된단다. 』
^•ᴥ•^ฅ 『 대신에 잡히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정말 전력으로 도망쳐야해. 』
^•ᴥ•^ฅ 『 10..9..8..7..6..5.. 』 -
221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53:00[속보]아르고 엔터테이먼트 간판 예능 출연자 벨댕이 동료 학대로 결국 체포
벨댕이는 놀이였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잇으며 피해자 D모씨는 소름돋앗다고 말해...(자세히 보기) -
222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7:54:54^•ᴥ•^ฅ 『 이런 씨! 쳐돌았나! 어디서 손을 함부로 놀려! 』
^•ᴥ•^ฅ 『 느그 서장 어딨어! 데꼬와!! 』
^•ᴥ•^ฅ 『 니, 내가 누군지 아나? 어! 마! 』
^•ᴥ•^ฅ 『 내가 마! 느그 서장이랑 마! 어저께도! 어! 같이 밥 먹고! 어! 사우나도 가고! 어! 다했어! 』 -
223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7:56:04"저희 서장 건담인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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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칼리 - 도나 (Y/0bvKqIew) 2020. 12. 6. 오후 7:57:18정신이나갈 것 같군. 이미 나갔나. 실소가 터져나와서 칼리는 낄낄거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뇌는 이미 생각을 거부하려들고 있어서 슬슬 정신이 나갔는지 아닌지, 구분도 잘 되지 않았다.
"도발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본인이 전에 한적이 없었구려."
아무리 끈기가 좋은 늑대라고 해도 보름달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포식자들이 가지는 우월함에서 오는 오만함과 결이 달랐지만 맹수가 가지는 자만이 지금 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하려는 것처럼 굴게 만들었다. 물리지 않은 반대편 목을 드러내는 모습이 짐승의 아가리에 들이미는 행동과 같아보여서 굶주린 늑대가 목울대를 울리며 삼켜내고 목을 드러낸 후배의 어깨와 허리에 자신의 팔을 감아 자세를 무너트리려했다.
"물어라는 말 말고 다른 말을 해야하지 않겠소? 본인에게 부탁이라도 해보시게."
끌어당기는대로 끌려가면서 칼리는 자신의 셔츠에 손을 대고 멀끔하게 채워져 있던 셔츠 단추를 하나 풀어서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숨을 느릿하게 밖으로 뱉어내며 얼굴을 바짝 들이댄다.
"그렇게 하면 본인, 자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겠네."
자신의 셔츠 단추를 하나 풀어낸 칼리의 손이 도나가 드러낸 물리지 않은 쪽의 목을 손으로 훑으려했다. -
225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7:58:20아 ㅋㅋㅋ 너무 귀엽다ㅠㅠ (사실 투톤 그거 사라진 설정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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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7:58:25슬슬 이 둘 사이를 제대로 정의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안해도 될 것 같슴당. 곤란하시면 아시졍?
벨이 뭘했다구영?! -
227 리아(오니)주 (SIuEC3yMXs) 2020. 12. 6. 오후 8:00:58(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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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02:20어 그리고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가신분들은 모두 좋은 주말 되시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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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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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04:46저 답레는 칼리가 썼음을(?
하아니 근데 진짜 벨주 캐릭터성 너무 잘 뽑으셔서 귀엽게 그리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05:14아아 칼리주 답레 진짜 좀 짧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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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06:10잇는데 문제가 없다면 돈워리임당^^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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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8:13:35다음번엔 3D모델링으로 돌아온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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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14:3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3D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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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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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20:03>>235 헐 이거 오졌다 쩌는데요???????? 헐,,,,,,,헐 쓰앵님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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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8:29:19>>235
how........ -
23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30:31독타! 새 시트 들어왔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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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8:37:59[아르고 에이전시 캐릭터들 굿즈 사고싶다 으으-라고 적힌 잡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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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39:06류드라주 사념만 남으셨엉....?(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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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0:26>>235 오... 폴아웃? 그런 모드인가부네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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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류드라주(퇴근하는 사념) (0Gu8nq6.CU) 2020. 12. 6. 오후 8:50:45하와와 이제 도비 류드라주는 자유인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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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도나 - 칼리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50:56허리에 감긴 팔에 힘없이 끌려가 그녀의 품에 가슴을 기대고 두 팔로 목덜미를 끌어안아 매달리듯 안겼다. 조금 전에는 가슴이 답답해서 무심코 반말이 튀어나왔지만, 그것을 의식한 채로 간청하려니 낯이 가려워 입이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마음이 술렁거려서, 그녀의 어깨와 목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주저앉듯 넓게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므려 그녀의 옆구리를 조이고, 뾰족뾰족한 이빨로 그녀의 어깻죽지를 잘근잘근 깨물려 했다.
"물어... 주세요."
억지스럽고 당돌하게 "물어."라고 했던 것이 무색하게 목소리가 한없이 기어들어간다. 부끄럽고 창피해서, 또 긴장돼서 그녀의 셔츠를 세게 그러쥐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한마디를 덧붙였다.
"살살...."
부끄러움과 함께 이성이 조금 돌아왔는지, 깨물린 자리가 너무 아팠다. 물릴 땐 몰랐는데, 진짜 정말 아프다. 아픈 건 싫은데. -
24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51:42류드라주 퇴근 축하드림당! 독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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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토끼주 (/db1MJxrFk) 2020. 12. 6. 오후 8:51:45물어달래 얘들아 물어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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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2:16천천히 오셔용 다들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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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8:52:17갱시인! 다들 안녕! 오늘 저녁은 떡이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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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2:41찰리도 잘 무는데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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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2:58오 참치주 어서와요 떡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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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53:47류드라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 독타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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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류드라주(퇴근하는 사념) (0Gu8nq6.CU) 2020. 12. 6. 오후 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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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55:16하아니,,,짧게 가져오신다면서,,,(이마 팍)저 지금 약간 칼리가 좀 되게 못된 짓 하는 것 같슴당. 근데 이미 못됐으니 그대로 가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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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류드라주(동네 아줌마들 토크) (0Gu8nq6.CU) 2020. 12. 6. 오후 8:55:29도나와 칼리가 글쎄..
뭐? 그런 일이 잇엇다구?
엄허엄허 요사스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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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8:55:48그러니 찰리를 문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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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6:04? 쯔꾸르 도트까지? 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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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8:56:08쯔꾸루 류드라 귀여웡,,,, 오라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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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56:08우와 ㅋㅋㅋ 커스터마이징에 쯔꾸르까지 다들 여러모로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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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8:57:54>>252 아닛ㅋㅋㅋ 쓰다보니 또 엄청 짧진 않아졌어요. 그리고 못된 짓은 도나가 했는걸요. 칼리는 죄가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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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8:57:54다들 안뇽! 근데 사고 싶던 떡은 안 나왔어서 못 사왔어...
어쩔 수 업징.. 예약을 걸고 사는 게 가장 좋을까! -
260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8:59:24참치가 지구의 참치캔을 보면 무슨 반응일까용
너무 잔인한 상상인가 흠 -
261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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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9:09:49참치가 지구의 참치를 보면... 종이 좀 다르니까 괜찮으려나..?(아무말)(그치만 처음 참치를 보면 히익.. 거리려나?)
(일단 참치라고 하지만, 참다랑어고 참다랑어는 대부분 회로 먹지 참치캔으로 유통되지는 않는다) -
263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9:14:58참치 예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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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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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9:19:27찰리찰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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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칼리 - 도나 (Y/0bvKqIew) 2020. 12. 6. 오후 9:22:11칼리의 고개가 기울어지며 코끝을 치켜들고 냄새를 맡는 것처럼 킁킁거렸다. 자신의 방에 있었기 때문일까, 안겨있는 후배에게서 자신의 체취가 묻어있었다. 아니면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지금에 와서야 부끄러워진 건지 얼굴을 묻는 줄 알았던 도나가 어깨죽지를 잘게 몇번 물어오자 셔츠에 구멍 뚫리겠소. 낮게 긁히는 소리를 내며 칼리는 고개를 더 숙여서 가까이 들이대서 체취를 폐부에 깊숙하게 박히도록 들이마신다. 머리카락을 헤집어, 체취를 킁킁거리며 맡았기 때문에 그걸 당하는 당사자는 간지러울 수도 있었다.
"아까는 당돌하게 굴어대지 않았는가."
왜 갑자기 그리 구는겐가. 여전히 낮게 긁히는 소리와 섞인 칼리의 목소리가 조금 놀리려는 의도가 가득했다. 파르스름한 눈동자는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부탁이 아니라 이정도면 애원이 아닌가- 도나의 허리를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자신이 가차없이 물었던 목 부분을 감싸서 매만지려는 행동과 다르게 칼리는 도나의 목, 다른 쪽에 툭, 고개를 들이밀었다.
"살살? 어느정도로?"
이정도면 되나, 묻는 것처럼 새끼가 어미나 아비에게 하듯이. 혹은 도나가 자신의 어깨를 잘근거리며 물었던 것처럼 목을 물려했다. -
26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23:12찰리 귀여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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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24:25참치,,,참치캔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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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27:08칼리주 오라클을 캔으로 만들어 먹고싶다고 발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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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9:28:06퇴근까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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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28:14ㅇ0ㅇ 오해에영!!!!! 아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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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독타◆swhzCYL.zg (AccodqP5.M) 2020. 12. 6. 오후 9:28:35ㄷㄷㄷ 하아니 류드라주 월급돚거 실력이 수준급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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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29:16알트주 퇴근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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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9:30:57다들 안녕...은 (동공지진)
으으.. 피곤해라아.. 떡 조금만 더 먹어야 하는뎅.. -
275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31:05퇴근하고 만든건데영?[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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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33:19하아니 스레에 금손이 가득해,,,,,(행복에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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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9:33:38갱~~~신 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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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34:17벨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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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독타◆swhzCYL.zg (MWSXm1u4BA) 2020. 12. 6. 오후 9:34:34도트 캐릭터 칩을 저렇게 빨리 찍는다구용??? 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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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독타◆swhzCYL.zg (MWSXm1u4BA) 2020. 12. 6. 오후 9:35:34벨주 어서오세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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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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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38:28아아 쯔구르 자체 내장 캐릭터 스튜디오로 만들면
10초면 만듭니다(멋진 포즈) -
28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39:36오....(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281 예~~~ 당연하졍!! -
284 리아(오니)주 (2kPCX2G8RI) 2020. 12. 6. 오후 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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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9:41:44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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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41:47모든 이가 흔들자 세계가 흔들려 광석병이 완치됫다[해피 엔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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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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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9:58:02뭘 했다고 벌써 열시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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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9:58:11와웅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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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9:59:42아아 내일은 월요일이란 것이다
또 일주일이 시작된다는 뜻이지[?] -
291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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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00:25으아악,,,,,(디비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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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0:04:42심심해 심심해 :3... 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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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도나 - 칼리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07:08'어느 정도로?' 글쎄, 그러게. 이빨이 닿은 것만으로 눈앞이 흐려지고 가슴이 튀어 올랐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었다. 남의 몸을 희롱하는 것은 특기이지만, 당하는 것은 완전히 풋내기였으니까. 이전에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깨물렸을 때나, 목덜미에 입술이 닿은 것만으로 절정에 가까운 자극을 맛보았으니 말이다. 피가 나도록 깨물렸을 때의 감각은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녀가 얼굴을 묻는 순간부터 머릿속이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이다. 송곳니에 물린 것은 그 뒤의 일일뿐이었다. 깨물린다는 행위에 정신이 팔려서, 단지 몸의 감각이 예민할 뿐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자극의 주체를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거친 호흡이 헐렁한 티셔츠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간지럽힌다. 그녀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아까처럼 내장이 말려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아까는 잠시 정신을 놓아버린 탓에 자극을 견뎌내었다 착각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자극의 역치가 올라갔기 때문일까, 이상하리만치 감각이 또렷하다. 이대로 아까처럼 물려버린다면 대체 어떻게 되어버릴지 상상하는 것마저 겁이 난다.
"잠깐, 잠깐만요."
황급히 손을 끌어당겨 그녀와 몸을 떼어놓으려고 했다.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깃털로 벽을 밀어내는 것 같았다. 고개를 뒤로 무를 수가 없었다. 우악스럽게 잡힌 뒷머리가 너는 도망칠 수 없다 말하며 일말의 여지조차 주지 않는다. 고개를 들이밀 때는 몰랐다. 언제든 도망칠 수 있을 때와는 달랐다.
"이제 됐어요."
여기서 그만두고 싶었다.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
295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10:07:26심심할 땐 뭐다?
독백이다! -
296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0:09:15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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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10:10:29어서와 알트주 자유구나[푸딩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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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11:03알트주 수고하셨슴당~~
도나주 선택지 드릴게영 늑댕늑댕, 당근당근. 어느쪽이 좋으심까(? -
299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12:17알트주 고생 많았어요~ (뽀다다담)
>>298 늑댕늑댕이 좋아요! -
30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13:57그럼 도나를 보내주는 쪽으로 답레를 써오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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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10:14:03늑댕당근을고르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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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14:39보내다뇨? ??? 무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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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15:21저는 칼리가 안 참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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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0:16:02>>303
그런 마음을 담아서 흔들어줘 :3!! -
305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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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솔트 - 벨 (0p4g6inJ0E) 2020. 12. 6. 오후 10:17:49"보수는 항상 제대로 받고있으니까요~"
선배가 건네는 술을 받으며, 말한다.
짠하는 소리와 함께 능숙하지도 않지만 처음 마셔본건 아니라는 눈치로 몸을 돌려 내용물을 입에 흘려넣었다.
곧 그 행동을 후회하였다.
"콜록콜록!...으엑, 선배 엄청 독한 걸 마시네요...!"
술은 마신다하더라도 평소엔 자주 마시지도않고, 그나마도 도수가 낮거나 달달한 포도주였기때매 이런 술은 솔트에겐 익숙하지않았다.
"이게 어른의 쓴 맛이라는건가...! 저는 아직 멀었네요!" -
307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0:18:24나는.. 이제 3일 휴가야.
흑흑.. -
308 독타◆swhzCYL.zg (MWSXm1u4BA) 2020. 12. 6. 오후 10:19:19오 알트주 추카추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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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20:03와와와 알트주 축하드려요!! (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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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0:20:05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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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솔트 - 벨 (0p4g6inJ0E) 2020. 12. 6. 오후 10:20:39축하드립니다 알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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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0:23:40내일은 일상 할거야,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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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류드라주 (0Gu8nq6.CU) 2020. 12. 6. 오후 10:25:51그리고 내일은 귀신같이 모든 사람이 바빠서 알트주는 게임만 하게되는데..[나레이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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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30:37네?? 네?? 하아니 도나 울리고 싶지 않은데영 참지말라니 이 무슨??(혼란
아ㅋㅋㅋㅋ답레 수정하러 감다
알트주 축하드림다!!!!!!! -
315 독타◆swhzCYL.zg (MWSXm1u4BA) 2020. 12. 6. 오후 10:31:17겜도 재밌죵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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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벨 - 솔트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0:32:02" 크.. 좋네.. "
쓴 맛이 살짝 섞여있는 편이 오히려 좋다. 반대급부로 단 맛이 더 달게 느껴지고 담백한 맛도, 고소한 맛도 더 증폭되어 느껴지기에 이런 술에는 오히려 쓴 맛이 섞여있는 편이 좋은 것이다. 이 꼬치구이도 마찬가지다. 고기만 있었다면 기름기에 비려질 수 있는 것을 약간 탄 채소가 잡아주고 있다. 하나하나가 조화로워. 벨은 그렇게 생각했다. 작전지역에서의 임무도 별 다를 게 없다. 뱅가드와 가드가, 디펜더와 스폐셜리스트가, 서포터와 캐스터 그리고 스나이퍼가 조화롭게 배치되어야만 순조롭게 임무를 끝낼 수 있다. 요리나 술이나 작전이나 결국은 다 똑같은 것들이다. 벨은 어른의 쓴 맛이라는것에 별로 동의하지 못했다. 사실 앞 뒤 문장 다 잘라먹고 그것 하나만 캐치했으니까.
" 익숙해져야돼.. 아쉽네. 하루 일과 끝나고 한 잔 마시는게 얼마나 도움되는 일인데. "
오늘은 사정이 조금 달랐다. 자제력이 부족해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겠다면 차라리 전원을 꺼서 기절하던, 잠들어버리던 하는 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 벨은 마지막 병이 비워진 것을 다시금 흔들어 확인하고는 '일어나자.' 하고 한 마디를 꺼냈다. 자리에서 먼저 일어난 벨은 한 차례 비틀거리며 계산을 마쳤고 밖으로 나와선 찬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으.. 하고 앓는 소리를 내었다. 확실히 취했다. 숙소로 돌아가면 바로 잠들 수 있겠어.
" 자, 돌아가자. 난 가자마자 잘 거니까 들어오지마. "
그게 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야.
//
긴 시간 돌리느라 수고했어 :3!
이걸로 막레해도 되고, 막레줘도 된다! -
317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40:07>>314 에!! 그렇다고 답레 수정하실 것까진... 죄송함다 괜한 말을 해서... 당근보다 늑댕이 좋았을뿐이에요!!
-
318 솔트 - 벨 (0p4g6inJ0E) 2020. 12. 6. 오후 10:45:02"앗 선배, 돌아가시는건가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선배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한 박자 늦게 일어나 그녀를 배웅한다.
휘청거리는 모습에 조금 걱정이 됬지만, 벨 선배라면 문제없이 숙소에 도착할 수 있을꺼라 믿고 더 이상의 참견은 하지않기로 했다.
먼저 가게를 나서는 그녀의 뒷 모습을 배웅하며 솔트또한 점주에겐 90도 인사를 하곤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익숙해져야...되는걸까. 이렇게나 쓰다면 어른이 되지않는게 좋을지도...아니아니, 나답지않게 무슨 소리를 하는거람...돌아갈까!" -
319 칼리 - 도나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45:11칼리의 눈썹이 슬쩍 치켜올라갔다가 다시 본래대로 되돌아갔다. 묘하게 가늘어진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자신을 밀어내는 도나의 손을 한번, 그리고 표정을 한번 살폈다가 칼리는 힘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손에 순순히 몸을 뒤로 물려냈다. 툭, 들이밀었던 고개를 들자 칼리의 표정이 조금 지쳐있었을지도 모른다.
도나를 잡고 있던 팔을 천천히 풀자, 맥이 풀린 것처럼 몸에 힘이 빠지는 기분이었다. 빠르게 돌던 피의 속도가 늦춰지면서 칼리는 손끝이 저린 감각에 손을 몇번 까딱이며 움직인 뒤 침대 위에 올려놓았다.
"그래, 잘 생각했다네. 후배님-"
이제 됐어요 라는 말은 잊을 뻔했던 참을성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드는 말과 같았다. 무슨 쓰레기 같은 짓을 한건지. 칼리가 얼굴을 꾹 누르듯 감쌌다가 도나에게 실소를 지으며 말했다. 감정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서 파르스름한 눈동자에 형용하기 힘든 감정에 일렁거렸고 칼리는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행동이 선을 넘다못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음을 예감했다.
"여기서 그만해달라고 잘 말했소. 이제 도망갈 시간일세. 빨간모자 아가씨."
놓아주려는 것처럼 놓았던 칼리의 손이 사냥감을 포착하고 달려들어서 낚아채는 늑대처럼 다시 도나의 팔과 뒷목을 붙잡으려했다. 우악스럽지도, 강제적이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가려져서 잘 드러나지 않던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졌다. 도망치게 둘 생각은 없었다.
"도망칠 시간은 안줄터이니."
그만두기에는 이미 늦었다네. 후배님. 늑대상의 눈매 아래에서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임무나 전투때처럼 빛나다가 가려지고 늑대는 다시 고개를 들이밀고 물리지 않은 목 부분을 송곳니로 잘근거리다가,
"나중에 본인이 책임지겠네. 책임지라고 한다면 말일세."
다시 밀어내거나 거부의 뜻을 보이지 않는다면 칼리는 아프지 않게, 턱힘을 조절해서 물었을 것이다. -
320 솔트주 (0p4g6inJ0E) 2020. 12. 6. 오후 10:45:23>>316 짧게라도 썼어요! 수고하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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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47:25일상 수고하셨슴당!
>>317 제 얼굴이 지금 뜨끈뜨끈함당 수정보다는,,,추가니까 괜찮슴당!! 늑댕늑댕이 더 좋으셨냐구영ㅋㅋㅋㅋ아잇 속았다!! -
322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0:53:41솔트주 벨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321 아우... 저도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제가 쓸 수 있는 패는 이미 다 써버려서(??) 뒷일은 칼리에게 맡기는 걸로...(떠넘기기 이런건 아니구요!!) 슬 마무리 해야할 것도 같지만 일단 답레 써올게요~ -
32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0:56:03쓰앵님???ㅋㅋㅋㅋㅋㅋㅋ대체 무슨 패를 쓰신거야,,,,천천히 써오십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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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1:01:26대사는 그냥 평범한데 행동이 식사로 보이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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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류드라의 메모 (0Gu8nq6.CU) 2020. 12. 6. 오후 11:01:29마녀라
성가신 녀석이구만. 정보상에게서 정보를 사자니 그녀석이 어딨는지도 모른단말이지.
습 어쩔수없나. 직접 수집할 수 밖에. -
326 독타◆swhzCYL.zg (TmFyeRrWX2) 2020. 12. 6. 오후 11:03:23질문을 받습니당.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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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04:36독타가 질문 받으신다!!!!!
>>324 그거 기분탓,,,,(? -
328 리아(오니)주 (PVpIMX10PA) 2020. 12. 6. 오후 11:04:45소장님의 리아에 대한 현재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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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1:05:28그럼 나도 나도 평가나 코멘트 같은거 있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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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1:06:06어 그럼 나도 소장님의 벨에 대한 평가 :3!!
추가로 소장님도 신나면 흔들어..? -
33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06:06그럼 저도요 저도!! 코멘트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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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알트주 (QAPWUXvJkA) 2020. 12. 6. 오후 11:07:07이렇게 뜬금포로 갈리는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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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도나주 (AqPjEGbjg2) 2020. 12. 6. 오후 11:10:31>>323 아아 어떡해 ㅋㅋㅋ 자정 전까지는 가져올 수 있도록 해볼게요...
독타 믹서기에 들어가신당 ㅋㅋㅋㅋㅋ -
33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12:09독타,,갑자기 갈리시고 계셩....:Q
>>333 어떡해ㅣ어떡해 하기는 이미 늦었슴당 쓰앵님,,,ㅋㅎㅋㅎㅋㅎ 답레는 천천히 써주세영 저도 많이 늦었구(? -
335 솔트주 (0p4g6inJ0E) 2020. 12. 6. 오후 11:16:36>>326 레인메이커는 평소에 무엇을 하고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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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18:01(일상을 구해보는 자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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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18:28리타주가 일상 구하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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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19:25기절잠 가능성 있어도 괜찮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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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20:16다들~ 안녕하쎄요~~
>>338 와와 알트랑은 첨 만나네용~~! 네네 괜차나욤 돌리실래요!? -
340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20:49리타주 어섭셔! 일상은 관전!(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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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리아(오니)주 (iVSyxUy.1s) 2020. 12. 6. 오후 11:21:53일상!! :3
그리고 왠지 리아주가 독타를 힘든 곳에... -
342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22:04>>339 괜찮다면야 나도 좋아!
시기는 이벤트 직후쯤 되나? 그러면 일상 최초 노잼알트(?)가 나오는데 이게 싫다면 좀 지난후로 하고! -
343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27:44>>342 으음 아무래도 이벤트 직후가 좋겠네요! 딱 아르고로 복귀하구 나서일까용... 오 노잼알트,,, 저는 유잼알트도 노잼알트도 좋습니다~!~! 알트랑 리타는 선관이 없으니까...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복귀하고 좀 어색어색한 상황에서 스몰톡 하는 느낌이나... 소장님 말대로 저녁 컵라면 심부름에 걸렸다거나... 리타나 알트 중에 그냥 소소하게 어디 까진 정도로 다친 사람이
있어서 헐 아프겟다,,, 하고 치료하는 거 도와준다거나...🤔 역시 이벤트 직후는 생각나는 게 많네용! -
34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29:51(팝콘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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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토끼주 (l/OzPv7stY) 2020. 12. 6. 오후 11:30:27>>326
라이레이에 대한 평가와 코멘트 부탁해용~~ ^@^ -
346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31:40>>343 심부름도 땡기지만 부상도 땡기네! 일단 직후 시점이면 알트가 부상치료 안하고 훈련실에서 깽판치고 있을 때니까 부상이라면 여기 넘쳐!(??)
리타는 부상치료는 잘 했으려나? 둘 다 다쳤으면 번갈아가며 치료(???). -
34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31:44아아..이건 독타를 갈아넣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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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토끼주 (l/OzPv7stY) 2020. 12. 6. 오후 11:33:05믹서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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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11:33:49뜬금없는 믹서기행..
다들 안뇽안뇽. 동생샛기의 소음공해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
350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11:34:01암욜맨~ 따라땃따 오늘도
월요일....이... 다가온다... -
35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34:02믹서기가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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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34:50으악 으아악 라샤주 나빠요.....! 라샤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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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35:55어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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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36:59>>346 ㅋㅋㅋㅋㅋㅋ알트 다친 거 치료해야지 훈련실에서 깽판 중이라니,,,! 리타는 음음 글케 크게 다치진 않았을테고... 지도 모르게 어디 하나 다쳐있는 정도일 거 같아요 으잉? 여기 다쳤었네? 하는 그런... ㅋㅋㅋㅋㅋ번갈아가면서 치료ㅋㅋㅋㅋㅋ 그럼 리타가 우연히 훈련실 갔다가 다친 거 내비두는 알트 보고 안아프세여...!!?! 하면서 반창고랑 연고 줍줍 해주는 상황 어떠신가용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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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37:16월.....요일..... (디비눕
다들 어서오세용~~! -
356 라샤주 (dCjJArLmkw) 2020. 12. 6. 오후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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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38:49>>354 번갈아가며 치료한당! 응응 그거 재밌을거 같아! 상황상 내가 선레 가져오는게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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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39:14쓰앵님 아직 자정이 안됐다구영...어흑어흑..(디비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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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39:40>>357 헉 넵 간단하게 선레 주시면 제가 바로 이어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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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40:01>>358 (20분 카운트다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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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40:32(팝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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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41:00>>359 알아썽!
핫하 우매한 인간들. 나는 내일부터 쉰다! -
363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41:19>>359 어허잉 쓰앵님 나빠,,,,,(눈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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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42:36알트주는 고생하셨으니 휴가 받아도 납득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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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리아(오니)주 (YkTlsg.hH.) 2020. 12. 6. 오후 11:45:47부러워어....:3 오니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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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47:42오니이잉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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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49:34뭐야 위에 오라클주 너무 자연스러워서 못봤다... 오라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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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독타◆swhzCYL.zg (TmFyeRrWX2) 2020. 12. 6. 오후 11:50:09하아니... 조와요 짧게 갑니당
>>328 신뢰와는 별개로 마주칠때마다 잔소리를 자주 합니당 대원은 쓰고 버리는게 아니니까요
>>329 뺀질이라고 곧잘 말은 하는데 내심 의지하고 있는 대원중 하나입니다
>>330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 그 이상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와 바램이 있습니당
>>331 마피아 하다와서 그런지 어디에 내놔도 괜찮은 뱅가드입니당 동시에 프로다운 면이 조금 부족해요 -
369 알트 - 리타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50:29임무가 끝나고 남들과 말 섞을새도 없이 돌아와서 내가 향한곳은 훈련실이었다. 다들 쉬거나 치료받고 있을테니 당연히 훈련실은 비어있었고 나는 적당히 붕대질이라고 할수도 없는 조치를 취한 몸을 이끌었다.
그림. 마녀에게 한방, 아니 다섯방은 뒤통수를 얻어맞고나서 오랜만에 기분 나쁜 기억이 살아났다.
"..."
뭐라 뭐라 작게 읊조린 나는 벽에 표적을 설치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뱉는다. 지금 당장 풀어두지 않으면 어디서 터질지 감도 안잡히니까.
그렇기에 그저 단순히, 벽에 설치된 표식을 향해 마구잡이로 큰 기술을 내지른다. 주먹이나 발에 그림자를 두르고 컨트롤을 조정중인 공격을 무리하게 난사한다.
제대로 계산하지 않으면 오히려 반동이 오는 기술을 그저 본능적으로 갈기고 있었다. 안 그래도 찢긴 왼팔이 박살나려고 해도, 폭발에 의한 상처가 벌어지려고 해도 아무런 신경쓰지 않고 팔다리를 내지른다.
"그 자식."
얼마나 갈겨댔을까, 움직임이 멈췄다. 가쁜 숨과 함께 저릿거리는 손끝의 감각이 새삼 느껴진다. 체력의 문제와 안 그래도 다친걸 더 혹사시킨 왼팔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핏방울들.
제대로 조준한것도 아니라 엉망이 된 주변이 그제서야 시야에 들어오고 나는 그대로 입안에 비릿하게 남아있던 피를 바닥에 내뱉은뒤 털썩 바닥에 앉아버렸다.
. . . . -
370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50:59날뛴다!
-
371 리아(오니)주 (allRe2g152) 2020. 12. 6. 오후 11:51:24칼리주 안냥 모두 안냥 ;3
>>368 아하하..소장님 최고다!! -
372 참치주 (fySjNVCm9A) 2020. 12. 6. 오후 11:51:37안뇽안녕!
침대 속은 정말로 좋은 거시야! -
373 리타주 (oWOEctwLB6) 2020. 12. 6. 오후 11:51:54>>368 리.....타도....(슬그머니)
-
374 알트주 (XTxBOQAczM) 2020. 12. 6. 오후 11:51:57>>368 의지되는 뺀질이!
-
375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52:08>>368 독타 충성충성^^7 마피아하다와서 그런지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프로다운 면이 부족하군영 프로다운 면은 어떻게 채워야할까요 흠터레스팅
독타 수고하셨슴당~~ -
376 벨주 (oeZ6ZJY6L6) 2020. 12. 6. 오후 11:53:18>>368
최고 그 이상이라니 :3..! 새로운 목표가 생겼고만..! -
377 칼리주 (Y/0bvKqIew) 2020. 12. 6. 오후 11:53:23쓴배님,,그러시다가 과다출혈로 쓰러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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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01:00>>335 원래는 인적 드문 곳의 산책을 좋아하는데 냉동창고 이후로는 집냥이가 되어서 다른 애들(소장포함) 꼽이나 주고있습니다
>>345 아이다는 소장한테 꼽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고 그만큼 소장도 신뢰하고 있습니당 특히 당직이랑 서류정리에 도움이 돼요 -
379 알트주 (yYaHPUAA4w) 2020. 12. 7. 오전 12:01:23과다출혈이란 마음이 약해서 일어나는것이다. 나는 피를 흘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출혈이 멎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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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알트주 (yYaHPUAA4w) 2020. 12. 7. 오전 12:02:06레인메이커 개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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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02:17소장의 코멘트도 재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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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02:57피가 흐르는 건 그걸로 안돼영 알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메이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
383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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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알트주 (yYaHPUAA4w) 2020. 12. 7. 오전 12:04:52흔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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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05:05벨주가 일상 구하심당!!!(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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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2:06:03앗앗앗 저 아직 다 못썼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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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06:36앗앗 천천히 써주십셔 도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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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2:09:13소장한테 꼽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꼽꼽꼽 -
389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11:41' 마녀 ' 와의 전투가 끝나고서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다. 리타는 제법 굳어진 얼굴로 아르고의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마녀에게서 패배했다는 좌절감이나 분노라기보단, 제 팀원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자책감의 영향이 컸다. 고작 제 키만한 낫을 휘두르는 것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못한다. 이 사실이 그녀를 지겹도록 괴롭힌 것이다. 이전까지 지내던 곳, 특히나 라테라노에서 써먹던 방식과 결이 달라 적응이 힘들다한들 일 년이나 이곳에 발을 붙였으면 웬만한 성과는 내는 것이 정상일텐데. 어째 그녀는 항상 제자리 걸음만 내딛는 것일지.
리타는 구급상자를 들고 터덜터덜 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그녀는 아르고에 복귀한 뒤 가장 마지막까지 휴게실에 남아있었는데, 누군가가 남들의 가벼운 부상을 치료해주기 위해 휴게실에 구급상자를 가져와놓고 깜빡 잊고간 것이다. 결국 상자는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리타의 몫이 되었다. 그다지 불만스러울 것도 없었기에, 그녀는 묵묵히 상자를 들고 잡다한 공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훈련실을 지나치게 된 것은 우연에 가까웠다. 그저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지날 뿐이었는데, 갑작스레 훈련실에서 큰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임무가 끝나고 모두가 기진맥진해진 이 시점에, 참 열심히도 훈련을 하는구나 싶어, 그녀는 살그머니 제 시선을 훈련실 내부로 던졌다. 두꺼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것은 함께 임무에 참여했던 선배가 바닥에 주저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저거, 피인가…?
" 저기… "
바닥에 보이는 저것이 피가 아니라면 어차피 함께 임무에 참여했던 선배이니 인사라도 하고 갈 심산이었다. 하지만 리타의 예측은 보기좋게 들어맞고 말았는데, 바닥에 떨어진 핏자국과 곳곳이 찢겨나간 팔다리를 보며 덜컥 놀라고야 만 것이다.
" 많이 다치신거예요? "
리타의 걸음이 조금 더 분주해졌다. 그녀는 빠르게 알트의 곁으로 걸어가 조심스레 무릎을 꿇어 앉았는데, …아무래도 이거, 함부로 건들지 말고 메딕을 불러야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 피가 많이… 나시는데… "
리타가 말끝을 흐리며 살며시 선배의 눈치를 살폈다. -
390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14:30>>373 판도라의 과거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가드의 전력으로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도미닉이 일말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도해요 소장으로서요
>>375 그 부분은 소장이 어케든 할거라고 생각합니당 -
391 참치주 (brcFTcWKf6) 2020. 12. 7. 오전 12:15:50집냥이...(귀여움)(사실 집냥이에게 맞는 참치가 더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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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15:56마피아였을 때처럼 쌍마웨식으로 하지 못하는 게 칼리라서(? 소장님 부탁해영 칼리에게 프로답게 하는 법을 전수해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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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1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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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17:48흔들어 흔들어! 벨주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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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17:51리타의 전투력이 딸리는 것은 리타주의 머리와 표현력이 나쁘기 때문....(아련) 은 사실 낫을 괜히 골랐나 싶기도 해요 넘 어려워 흑흑.... 약간 리타가 어리바리 까고 전투력 낮은 캐릭터를 의도하긴 했는데 0.5인분도 못하는 기분이라 요즘 전투 연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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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21:21전투묘사 힘들졍,,(같이아련) 리타주 힘내십셔
칼리가 뇌격 쓸때마다 스파크가 튀어서 머리가 이리저리 스파크 때문에 펄럭거린다는 깨알 무언가가 있었는데(? -
397 알트 - 리타 (yYaHPUAA4w) 2020. 12. 7. 오전 12:22:01결정타, 두뇌, 아츠, 간파, 힘, 결정타, 간파, 힘, 간파, 힘, 힘 힘.
머리속에 무의미한 단어의 배열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애초에 그럴 속셈이었으니 인형을 상대하게 된건 그렇다치고 고작 인형 하나를 상대로 전력을 내비쳤는데도 한참 모자랐다.
좀 더 강했다면 쉽게 인형을 박살냈을테고 좀 더 간파를 잘했더라면 그것이 함정인걸 알았을텐데. 부족했다 이거고 저거고 전부 부족해서 이미 시야에 무엇이 들어오는지조차 모르고 중얼거리며 더러운 기분을 곱씹었다.
"....."
그러는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니 당연히 상처도 덧나지만 그래도 오래 굴러먹었다고 이 정도로 큰 문제는 없다. 대충 감고나서 메딕한테 천역덕하게 가면 그만일것이다.
... 그럴텐데 말이야.
"...?"
눈치채는게 너무 늦어버렸다.
나는 피가 많이... 라는 대목에서야 누군가 지근거리까지 다가온걸 깨닫고 흉흉한 눈으로 그쪽을 바라봤다가 곧 상황을 파악하고 표정을 풀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팔이 이 모양이라 움직이지 않은것? 하마터면 그대로 공격할뻔 했다.
"어어..."
그러니까 이건 안 좋은데. 애초에 뭐라고 했는지도 제대로 못들었다.
"심심해서.."
일단 뭔가 눈치를 살피는 모습과 구급상자를 보고 적당히 내가 왜 이러고 있느냐의 이유를 말해본다. 내가 생각해도 뭔 개소린가 싶긴하다.
".... 넘어져서 다쳤던 상처가 벌어진거 뿐..일걸?"
뭐라는거지. -
398 알트주 (yYaHPUAA4w) 2020. 12. 7. 오전 12:23:22나는 낫 조아해. 그래서 언젠가 리타주한테 알트가 아츠로 그림자 낫 써도 될까하고 허락을 구하려고 생각하고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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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23:25(팝콘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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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25:57(콜라쯉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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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26:48나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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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26:50>>395 엥 자격지심 가지실 필요없으셔요
이 부분도 도미닉이 어케든 해줄거니까 그냥 리타주는 리타주대로 리타를 굴리시면 됩니당
>>392 전수라기보단 같이 고민할 부분이죵 아르고는 보통의 용병단과는 달리 특수한 환경이니까요 -
40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27:19벨주 꿀잠 주무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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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28:26그때까지는 저는 칼리를 열심히 굴리겠슴당,,,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봅시당...: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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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28:33마자 보통 용병단체면 알트는 잘렸을거라구 알들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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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31:00리아는....(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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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도나 - 칼리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2:32:07순간이었다. 앓는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당신은 안도할 시간도 주지 않고 마음을 헤집어놓는다. 배덕감 따위는 느낄 새조차 없었다. 절벽에서 발을 헛디디는 것도 이보다는 덜 할 것이다. 아까처럼 "아극!" 하고 숨이 멎는 소리를 내는 대신, 아랫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흘러내린 핏물이 당신의 하얀 셔츠를 빨갛게 적셨다. 황홀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했다. 나무에 매달린 매미처럼 온몸으로 당신을 끌어안았다.
당신의 행동은 우악스럽지도, 강제적이지도 않아서 술렁이는 마음을 더욱 애달프게 만들었다. 짐승의 것처럼 거칠고 사납지 않은, 온아한 숨결이 가슴을 간지럽혔다. 터져버린 줄 알았던 심장은 예상 밖으로 평온했다. 목덜미가 깨물리는 감각만이 선명했다. 그것을 머릿속에 분명히 새겨 넣었다.
당신에게 책임지라고 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이렇게 만들어서 원망한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싶었다. 마음껏 투정하고, 응석 부리고 싶었다. 당신이 좋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당신이 왜 좋은지는 나도 몰라서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앙앙 소리 내어 울고 싶었다. 가슴이 먹먹해서 슬프지도 않은데 소리 없이 울었다.
나는 당신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느리고 느리게 쓰다듬어주었다. 속상해하는 아이를 위로하듯이 보듬어주었다. 정작 속상한 것은 나였지만. 그리고 당신이 만족할 때까지 내 목을 물도록 내버려 두었다. 한참 동안이나 내버려 두었다. 당신이 입을 떼어놓을 때까지.
마지막으로, 당신과 얼굴을 조금 떼어놓고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당신의 파르스름한 눈동자와 새까만 안대를 절도 없이 번갈아 바라보았다. 우는 얼굴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눈을 감았다. 아무 의미 없지만 부끄러워서 그냥 감았다. 그리고 입술을 가까이하며 당신에게 처음 했었던 말을 들려주었다.
"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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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34:43ㅇ0ㅇ..
ㅇ0ㅇ!!! -
409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35:58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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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36:57기다리셈 진심 딱 기다리셈 바로 답레쓰러 달려가겠음당 저희집 늑대놈(?)이 입맞춤은 좀 우악스러울텐데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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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37:25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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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칼리주 (2Vgp/sM3MU) 2020. 12. 7. 오전 12:37:48사블랴주 언제부터 계셨던거야ㅋㅎㅋㅎㅋㅎ 어섭셔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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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38:14리타가 잠시 몸을 움찔였다. 잠시 저를 바라보는 눈이 제법 흉흉하여, 제 까마득한 선배임에도 놀라고 만 것이다. 어째 임무가 끝나고 모여든 사람이 적다 하였더니 모두가 컵라면과 부상 치료를 위해 휴게실로 모인 것은 아닌 모양이다. —심심해서… 라는 말에 리타가 느릿히 눈을 깜빡였다. 아주 살짝 고개가 기울어진 것 같기도 했다.
" …치료하셔야 할 거 같은데… "
어딘가 이상한 동문서답이다. 리타는 그리 조심스레 물으며 남자의 팔을 훑어보았는데, 대충 감은 붕대며 바닥에 떨어진 핏물이며. 그저 상처가 벌어졌다고 치고 넘어갈 일이 아닌 것이다. …오지랖인가? 리타가 잠시 입술을 달싹이며 고민했다. 갑자기 들이닥쳐서는 안아프냐 묻는 모습은 좀 무례한 것 같기도 하고. 리타가 조심스레 상자를 내려놓으며 물그럼 남자를 바라보았다. …아, 진짜 오지랖인가?
" 저 구급상자 있어요. 메딕한테 가시기 전에 응급처치라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그러다 상처 곪으면 큰 일인데… 리타가 느릿히 덧붙였다. 물론 남자가 싫다고 말한다면 대여섯번은 고개를 숙이고 도망칠 생각이었다. 다친 이를 두고 적극적으로 상처를 치료해주는, 그런 멋진 성격은 되질 못하기에. 그녀는 그리 소심한 목소리로 물으며 남자의 의중을 살폈다. …물론 매정하게 스스로 치료하란 뜻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들렸으려나.
" 아까 그 마녀 임무 때 다치신 거 맞죠? "
그녀가 가볍게 말을 붙이듯 물었다. 별 건 아니고, 그냥... 말 좀 붙여두어 나쁠 건 없으니까. -
414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2:38:19ㅇ0ㅇ...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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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38:33엄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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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2:39:16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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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40:01방금 왔는데 일상이 너무 팝콘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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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40:21>>398 앗 알트 그림자낫 멋있겠다....! 당연 오브콜스 가능하져 전투할 때 되게 멋진 그림 나올 거 같아요!! 둘이 같이 전투 나가면 쌍낫인가요 (아무말
>>402 아안이 자격지심 같은 건 아니에용~~~!!! 그으냥 제가 원하는 그림이 많이 안 나와서 홀홀홀... 그리고 리타는 원래 총캐였으니까요 (????? -
41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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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45:40(ง˙∇˙)ว 팝콘 먹으면 신나!
(ง˙∇˙)ว 신나면 흔들어! -
421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46:43오늘... 팝콘장사하면 대박 나겠군....!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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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47:44>>418 앗 그런거였나용 머-쓱타드
낫이 근데 원래 묘사가 어려운 무기이긴해요 저도 낫캐 해봐서 무슨 맘인지 이해합니당
갠적으론 리타가 지금 전투에 난황을 겪고있는건 원래 총쓰던애라 날붙이에 익숙하지가 않구나~ 하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
423 알트 - 리타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47:57상대가 어디가서 이리저리 떠들고다닐 스타일이 아닌거 같긴 했지만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인것도 아니었기에 나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짧은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진행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
까딱 까딱 움직이는 손끝, 하지만 이 이상은 움직이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구급상자를 바라본다. 여기서 신경쓰지 말라며 나가면 그게 더 눈에 띈다.
"어... 그러게."
나는 어색하긴 해도 치료해야 할 거 같다는 말에 동의하는 의사를 보였다. 어차피 메딕한테 가기전에 치료한 흔적이라도 만들었어야 하고 지금은 고분고분한게 낫겠지
나는 상대의 반응을 살폈고 고민하거나, 조심스럽게 행동하는걸 보고 내가 평소에 그리 무서운 사람으로 알려지진 않았을텐데.. 하고 생각하며 움직이기는 하는 오른손을 뻗어서 구급상자를 열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평소처럼 살가운 어투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는 예의상이라도 인사를 하고는 피를 닦기위해 상자를 뒤적였다. 적당히 소독하고 적당히 닦고. 적당히 붕대로 감으면 되지 않을까.
나는 한손이라 불편한걸 깨닫고는 소독약을 그냥 들이 부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음, 그렇지 뭐."
다칠거라곤 그 때 말고는 없었으니 말이다.
그러고보니 그 때 낫을 쓰던..
"크게 다친건 아니었으니 말이야." -
424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48:14저도 진행...하고싶은데 항상 잠에 져버려서 슬픔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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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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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49:14>>418 헐 쌍낫!
농사 짓기 좋겠다. (?) -
427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12:49:42암튼 님들 다들 제가 전부 애정하고 있으니~ 이 점만 알아두시면 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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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52:58그럼 찰리 쓰다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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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02:59>>428 좋죵 함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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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토끼주 (a4FPO3CDn6) 2020. 12. 7. 오전 1:03:26소장 마스크에 낙서하려다 도미닉 안 잔다 소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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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칼리 - 도나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03:28늘 멀끔하고 구겨짐도 용납하지 않던 셔츠 위에 뭔가가 떨어지는 감각이 식지 않은 몸뚱이 위에서 강하게 느껴졌다. 치미는 혈향이, 송곳니에 긁혀서 새어나오는 피보다 더 끈질기게 뇌를 녹여버리는 기분이다. 자신을 놓칠 새라 끌어안는 서늘한 몸뚱이를 가두는 것처럼 끌어안았다.
근질거리는 송곳니가 금방이라도 여린 살갗을 뚫어버릴 것 같아서 칼리는 도나를 끌어안았던 한손을 떼어내서 시트를 우악스럽게 구기며 뇌가 기억하고 사냥욕구와 맞닿아있는 더 본능적인 것을 눌렀다. 제멋대로 헝크러져서 정리가 되지 않은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칼리의 어깨가 흠칫 튀어올랐다. 머리가 쓰다듬어지는 게 오랜만이여서. 들뜬 숨과 낮게 긁히는 짐승의 소리가 쇳소리처럼 섞였다. 칼리는 보름달의 영향으로 치닫는 본능을 더이상 누를 수 없을만큼 누르다가 한계에 다다르자 그제서야 목에서 입을 떼어낼 수 있었다. 책임지겠다고 했던 건 죄책감 때문이었나.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인가. 아니면 배덕감인가. 옛날, 한낱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갈증의 의미를 정의하지 않고 지껄여댔던 그럴 듯한 말들도 입밖에 나오지 않는 걸 보니 그 어떤 것도 아닌 모양이다.
우는 얼굴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는 후배의 모습에 헛웃음을 지었다. 뇌가 녹아버렸는지 정신이 한껏 몽롱했기 때문에 입술이 가까워졌을 때 칼리의 손이 도나의 턱을 받치듯이 감싸쥐면서 깨물어 피가 나는 입술을 혀로 핥아보려했다. 늘 맛봤던 온혈동물과 다른, 사람의 피가 중독될 정도였다.
"본인이 입맞춤에는 조예가 깊지 않아서 말일세."
조심하도록 하겠소. 자신이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것 같아서 미안한 감이 들었다. 갈증을 해소하려드는 것처럼 우악스럽게 달려들었다. 목을 무는 행동보다 더 다급하게 느껴졌다. -
432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04:22오 머죠; 뱀파이어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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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04:23>>429 (일상 신청이 되어버렸다..!)
선레는 누가 할까요! -
43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04:57알트주 말 때문에 왠지 뭔가를 먹는 것 같은 내용 같은 기분이 듭니당: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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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05:23엥 일상 찌름은 아니었는데
근데 선레 주시면은 반응하겠습니당 -
43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05:28모두 반갑슴당! 반가우니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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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05:39뱀파이어 늑대.
물리는걸 좋아하는 뱀.
응? -
438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06:02핫 일상이 아니라면 그냥 찰리만 쓰다듬겠슴다(찰리 뽀다담)
지금... 모바일이라... 일상이 좀 힘들기는 해서... -
439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06:25>>434 뭐어..
이래 먹나
저래 먹나
(찡긋 -
440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06:29(ง˙∇˙)ว 흔들면 신나!
(ง˙∇˙)ว 신나면 팝콘먹어!
(ง˙∇˙)ว 먹었으면 흔들어! -
441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07:06뱀파이어 늑대ㅋㅎㅋㅎㅋㅎㅋㅎ
그러게요 뱀파이어가 된 칼리일까영 ㅋㅎㅋㅎ -
44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09:01몰라영 늑대와 뱀의 사이를 정의하는 건 도나주한테 맡길거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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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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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11:09(도나주의 답을 존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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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11:56헉 조금 있다가 벨주가 그려주신 흔드는 칼리 저장해야겠다(?(화제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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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13:04임무가 끝나고도 훈련장에 찾아온 것을 보면, 남자는 방금 전의 전투에 대해 쌓인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하기야 얼마나 허무했던가. 그렇게나 전력을 쏟아붓고도 남은 것이 고작 인형 쪼가리라니. 그녀는 그 인형을 본 순간 맥이 쭉 빠지는 기분을 느꼈다. …차피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도 않았던 그녀였다만, 아무튼.
" 아, 잠시만요… 도와드릴게요. "
고맙다는 인사 뒤로, 그녀가 서둘러 상자를 헤집어 소독약을 꺼내들었다. 정말 혼자 알아서 치료하란 뜻은 아니었는데… 다시 눈대중으로 남자의 상처를 훑고, 깨끗한 거즈를 찾아 소독약을 묻히고. 그 이후에야 리타는 제 선배를 살며시 바라보며 —좀 따가우실 거예요… 하며 형식적인 한 마디를 내뱉는 것이다. 리타가 왼 손으로 남자의 팔을 잡은 채 조심스레 상처 부위 근처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소독약이 상처에 완전히 닿으면 좋지 않으니 요령껏 상처를 피해가면서. 엉성히 둘러진 붕대를 풀러내리며, 그녀는 뒤늦게야 " 붕대 풀어도 괜찮죠…? " 하고 양해를 구한다.
" 이정도면 많이 다치신거죠… "
그리 단호한 말투는 아니었다. 스치듯 말하며 말꼬리를 내린 그녀가 붉어진 거즈 두어개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다시 구급상자를 바라보았다. 연고가 있으려나. 찢어진 상처는 꿰매야 할 수도 있고, 자칫 잘못 건들였다간 되려 나빠질 수 있으니 가벼운 드레싱으로 마무리 할 생각이었다. 그나저나 드레싱 밴드가 있으려나…
" 그래도 왼팔이라 다행이네요. 오른팔은 못쓰면 불편한데. "
누군가의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것은 보기보다도 어색한 일이었다. 새삼 붙임성 좋은 메딕이 대단하게 보인다고 해야할지. 다행히도 상자에는 연고와 거즈, 테이프가 모두 충분히 들어있었다. 폼밴드는 나중에 제거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그녀는 거즈를 접어 상처 부위에 맞추고는 드레싱 테이프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 왼팔말고 또 다친 곳 있으세요? "
그녀가 왼 팔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물었다. 테이프를 알맞게 붙이느라 제법 집중한 채였으니, 지금 그 얼굴을 보면 퍽 웃기기도 했을 것이다. -
447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13:46되게 이상한 생각인데 말이지..
캐릭터들은 특정 동물의 특성을 띄고 있자나.
먹으면 그 동물과 비슷한 맛이 날까.. -
44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14:23팝콘 맛있엉...: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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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14:38사블랴의 쓸개를 먹는다고 그게 웅담이 되진 않는 것처럼 인간의 맛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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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15:10어,,안먹어봐서 모르겠어영 늑대고기를 먹을 일이 있을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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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16:08>>422 앗 독타도 낫캐 해보셨군요!! 글게용 낫이 막 그림으로 보는 것처럼 머싯게 묘사가 안 나오더라구요... 앗 맞아요 독타의 예상이 정확합니다 맨날 총만 써서 그런가 낫같은 큰 무기는 아직도 어색한 편일거예용 그리고 사실 얘는 아마 거의 멈춰있는 대상만 상대해봤을테니... 근무지의 형태가 좀 다르다구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아직두 적응을 못한 거 같네용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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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16:18마녀의 프로필 시트를 시트스레에 올릴지 위키에 올릴지
올린다면 어케 올릴지
고민 되네용 -
45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16:28ㅇ0ㅇ.... (고장) 보름달 일상(?)은 이쯤해서 마무리할까요? 우악스런 입맞춤이 끝이자 시작으로... 저러고 어떻게 됐나 잡담? 하면서 둘의 관계에 대해 정의해보고 후일담 식으로 일상 마무리하는 건 어떠신지 여쭤볼게요.
아 저 왜케 진지해요?
이래 먹나 저래 먹나 뭔데여 ㅋㅋㅋㅋㅋ -
454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16:40천사고기....(??????)
이상하다 요거 -
455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16:48에덴이가 보고 싶은 밤이지만!
흥미진진이다! -
456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17:16>>452 둘 다 올려주세요!
도나와 칼리의 관계...앞으로도 오랫동안 팝콘이 필요하겠군 -
457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17:33둘 다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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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19:32일단 왠지 좀 요상한데영(?
>>453 어,,일단은 보름달이 쏘아올린 일상(?)수고하셨슴당 잡담하면서 관계 정의라니 신박하다ㅋㅎㅋㅎㅋㅎㅋㅎ!! 저야 괜찮슴당 저는 아직 이 둘의 관계가 아리까리해영.. -
459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20:13둘다 올려주시졍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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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21:43>>451 전투씬 오타쿠로서 낫캐 절대 놓칠수 없져~ 글쵸 대낫 휘두른다는게 칼 총보다는 생소하기도하고 멀 어케 댐지 주는지도 모르겠고 머릿속은 이미 뿌슝빠슝인데 말이에요
ㅇㅎ 예상까진 아니고 망상에 가까웠는데 들어맞는다니 좋네용 소장은 리타를 훈련장에서 많이 굴려보고 싶어할겁니당 다만 그럴 시간이 안나죠 -
461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23:11둘 다요? 귀찮은뎅...
걍 이 참에 NPC 시트 관리하는 곳을 하나 더 만들까 싶기도 하구요
위키 표 자리 먹는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했고 -
46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24:15칼리가 휘두르는게 스피어가 아니라 언월도 같은 느낌인데.. 자꾸 묘사가 힘드네영. 창술 같은 거라도 찾아봐야하나(?
독타와 리타주의 대화가 재밌네영(념념 -
46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25:02>>461 오 그거 괜찮네영! npc자리 만들어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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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알트 - 리타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5:27가볍게 가볍게.
하지만 아직 제대로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기에 너무 딱딱하게 대하지만 않기로 했지만.. 오히려 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냅다 소독약을 들어서 치료해주는 모습에 보통같으면 농담이라도 했겠다만은 지금은 그냥 지켜보고만 있다. 한손으로 치료했으면 적잖게 시간이 걸렸을테니 신세를 져버리게 되었다.
"번거롭게 만들었네."
다시 예의상 말한 나는 따가울거라는 말에 딱히 대꾸하지 않았다. 소독약을 어떻게 가져다대도 그걸로 움찔거리거나 소리낼 일이 없기에 그저 치료과정을 보면서 하품을 하고 있을 뿐이다.
뭐 고통이 없는건 아닌데 무디긴한 편이다. 그리고는 이미 풀고 있는 붕대를 손에 들고 붕대를 풀어도 되냐 묻는 그녀에게 고민하다가 그래.. 하고 느릿하게 대답했다.
아무튼 여기 사람들은 꽤 오지랖에 넓은거 같다. 싫다는건 아니긴한데..
"나보다 심한 녀석도 많겠지."
현장에서 벗어나기 전에 확실히 심해보이는 녀석도 본거 같다. 그래도 잘 치료받았겠고. 팔이든 다리든 잘리지 않고 붙어있으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
나는 어차피 용병인대 이 정도면 양호한거 아니겠냐며 무표정한 얼굴로 농담을 하고는 고개를 기울였다.
"그건 그렇지.."
어색해하나?
나는 상대가 아까부터 보여줬지만 그리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란건 알고 있어서 긴장이라도 풀어주고 싶었는데 마땅히 가능한게 없었다.
그 대신에 다친곳을 묻는 모습에 그림자를 이용해 상처부위들을 응급으로 덮어버리며 이제 없다고 답한다.
"너는?"
꽤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갔으나 그건 재쳐두고. 나는 현장에 있는 모두가 다쳤을텐데 다친건 제대로 치료했나하고 그녀를 살폈다. -
465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25:51창도 사실 칼보단 힘들죠 쿠쿠
언월도였나요? ㄷㄷ 완전히 걍 스피어라고 생각했는데 땅에 박아넣거나 하는것 땜에요 -
46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27:02알트는 꼴리는대로 만들면댄다,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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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27:47>>460 ㅋㅋㅋㅋㅋㅋ마자요 머릿 속은 뿌슝빠슝 벌써 지구 정복 했는데.... 낫이라는 게 진짜 뎀지 넣을 수 있는 방식이 넘 한정적인 거 같아요 대체 만화 속 칭구들은 어케 뎀지를 먹이는걸까요...(의문)
캐잘알 독타... 망상도 완벽하시네용(??) 담에 소장님이랑 훈련장 일상도 해야겠어요!! 리타 파워업도 하고 소장님 호감도도 올리고 넘 이득이네용 홀홀홀 -
468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27:50블랴는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도 어째 검 종류만 만드는 느낌...
저번 진행에서 레인이를 보고 레인이에게 아츠 사용법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쪼금 들었어요 -
469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28:10>>465 땅에 박아넣는 묘사는 스파크가 팍 튀면 사람이 튕겨내기도 하잖아영(?(아님 약간 그 충격을 이용해서 박아넣는 느낌임당. 물리엔진으로 안된다구영? 2D인데 넘겨주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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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29:09오니짱은 아무래도 찌르는 용도가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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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30:41>>458 일단 지금 도나가 칼리를 어떻게 생각하냐면은...
조금 외설적이지만... 처음에는 손가락을 깨물리는 자극 등에 끌렸고, 호기심이 컸고... 그러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도나에게는 이런 감정이나 자극이 처음이고... 처음이고! 같이 이러고 있다 보니까 마음을 확 빼앗겼고... (예를 들자면 갓 태어난 아기새가 처음 본 얼굴을 어미로 인식하는 것처럼?) 비록 마음보다 몸이 먼저 통했지만(?) 칼리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
아우 두서가 없어서 죄송해요.... -
47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30:58원래 창 하면 스피어죠:D 창대로 후드려패는 것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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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32:08지금 알트는 너무 약해.
역시 각성이 필요하다! -
474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33:41감염자가 되면 아츠가 강해진다고 하던데...
(못된 생각) -
475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35:39광석병 걸리는 법!
오리지늄을 곱게 분쇄하여 코로 흡입한다. -
47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35:57그래서 감염을 억지로 더 진행시키는 방법 없나 찾아볼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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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36:11>>471 각인효관가 그거져?? 살짝 그런거 아닌가 싶기는 했는데 정답이였네영. 왜 여기서만 눈치가 빠른거야(?
마음보다 몸이 먼저ㅋㅎㅋㅎㅋㅎ 엄메메 부끄러워영(?
칼리가 도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면,,일단 엄메야 내가 뭔짓을 한거???? 하면서 미안해서 죽으려는 중이긴 할텐데 책임지라고 이야기하면 책임은 질 생각까지 하고 있슴당. 칼리가 연상만 오래 만나와서(ex.베아트리체), 그리고 약간 연애보다는 가볍게 불장난만 오지게 해댄 애다보니 좀 연애관이 쓰레기인데(???)그럼 약간 썸? 같은 거겠졍 이둘? -
47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37:37그러니 열분덜은 마피아 출신 늑댕이를 주의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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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37:51>>476
감염도를 높이는 방법!
오리지늄을 곱게 분쇄하여 코로 흡입한다. -
480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37:52>>467 낫의 날은 아무래도 사용자 쪽으로 굽어있으니까용 이게 꽤 발목이죠
근데 이건 나중에 다루도록하고 훈련 일상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당 시간날 때 찔러주셔용 촤하하
>>468 오 좋네요 사실 저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난중에 찔러주세요
이제 와 밝히는거지만 독타는 사실 즈언투 오타쿠입니다 지송합니다 키모하네요 -
481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39:00전투 오타쿠?
RWBY 봐주세요 -
482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39:27오리지늄을 구해와야만!!(?)
>>480 핫 나중에라도 찌르겠습니다 벌써 일상소재를 하나 챙기다니 기쁘다!
(동지애가 느껴진다) -
48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39:42독타 전투 오타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삘이 왔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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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40:18>>479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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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1:40:31거기 낫이 참 로망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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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40:41>>481 RWBY 1기 밖에 안봤는데 전투씬 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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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41:54낫 진짜 로망이져.....낫전투는 이런거다 마!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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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42:13낫도 그렇고 이상한 무기들 많이 나오고 액션 잘하고...
>>486 더 보시오! 이것은 어명이오!! -
48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42:54>>477 앗 어떻게 딱 맞추셨네요...? 지금 얘네도 말하자면 불장난이긴 한데 한쪽은 이게 처음이고 한쪽은 이런 경험이 많은? 관계라... 재밌네요 ㅎㅎㅎㅎ 저도 썸? 같은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입맞춤 이후의 상황이 굉장히 두렵네요.... 칼리주는 일단 둘이가 어디까지 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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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42:56>>488 즈언하 제 최애의 팔이 날아간다는 스포를 보고 난 뒤에 의욕을 잃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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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43:01근데 사실 오니는 스위치 들어가면 손에 잡히는 건 모조리 써먹습니다 :3
단지 제일 손에 잘 맞는게 창이라! -
492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43:19광석병 80퍼쯤 되면 개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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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43:50>>492 이미 사람이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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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44:08엥 알트 겁나 쎈데요
>>469 칼리보면서 젤 멋난다~ 고 생각했던게 그거거등요 그래서 꼼짝없이 뾰쪽창이라고 생각했는데 도라니 놀랐네용
같은 폴암이라도 도랑 창이랑은 다르지만 멋있으니 넘어갑니당
>>470 사실 보통은 그렇죵 뽁뽁 찌르는게 얼마나 재밌게요 -
495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44:18>>493 움직이기만 하면 갠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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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44:57>>490 제 최애는 어둠에 잠식되었으며 차애는 우산타고 쩜프해서 행방불명입니다 더 보셔야 합니다.
>>491 그런 리아에게 엑스칼리버를 드리겠습니다.
>>492 그정도면 걸어다니는 돌덩어리인걸 :3 -
497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45:10무기... 라샤는... 자급자족 할 수 있어서 무기 같지도 않은 장갑 한 켤레 던져줬는데 역시 바이크를 태워야겠다는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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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45:58아 RWBY 좋지용
근데 길게는 못보고 애들 티저? 만 봤어요 제가 애니같은거 진드커니 못보거등요
유튜브도 20분 넘어가면 못봐요 -
499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46:28>>498 여기 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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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46:57>>486 경험많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마피아 출신이라 죄송함다(?(아님 후에 또 도나가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주고 할텐데. 흠터레스팅. 저도 지금 입술박치기 이후 상황이 무섭슴다. 어,,하아니 쓰앵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걸 물으시면 부끄러운데(?) 이제 돌이킬 수 없어 까지 가버리면 제가 저희집 늑대놈(?)머리를 잡고 맨홀까지 박아버릴지도 모르겠슴다. 도나주는 어디까지 생각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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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1:49:04썸타는데 저 정도면 나중엔 진짜 먹는건가 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나쁜 나 자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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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49:31번거롭게… 라는 말에 리타는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다. 할 줄 아는 게 없으면 이런 거라도 해야죠, 하고 농담이나 할까 하다, 괜히 분위기만 해칠까 입을 다문다.
상대는 생각 외로 무덤덤했다. 어쩌다 소독약이 상처에 닿아도 태연히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속으로 이를 신기하게 여겼을지도 모른다. 그야 그녀는 엄살이 조금 심한 편이었기에… 아무튼, 이건 제쳐두고.
" …그렇긴 한데… 아무튼, 다들 벌써 치료 받으셨는걸요. "
그녀가 가볍게 대꾸했다. 그 망할 마녀, 아니 마녀도 아니지. 인형은 무지막지하게 강하긴 했다. 조금 더 부딪혀서 파훼법을 알아냈다면 좋았을테지만… 휑한 공터와 덜렁 남은 인형의 잔상이 아직까지도 짜증스레 떠오른다. 차라리 낫을 휘두르지 말고 내려찍을 걸 그랬나. 하는 하릴없는 후회도 덧붙이면서. 그녀의 실력으로 보아 이러나저러나 결과는 똑같았을테다.
큰 상처들 위로 거즈와 테이프를 붙이고, 다른 자잘한 상처 위로 연고를 바른다. 거즈를 붙이기엔 좀 작은 상처들이 많으니… 그녀는 다시 상자를 뒤적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반창고 한 통을 발견해냈다. —아마도 그녀는 이것을 붙여야할지 말지, 아주 잠시 고민했으리라.
" …이거, 붙여도 되나요? "
리타가 아주 약간, 정말 아주 약간 곤란한 표정으로 반창고를 들이밀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잔뜩 그려진 알록달록한 밴드다. 아니 그, 혹시 그냥 붙이면 기분 나빠할 수도 있으니까… 하는 마음이었던 모양이다.
" 저요? 어… "
리타가 퍼득 제 몸을 살피며 되물었다. …나는 다쳤던가? 그러고보니 그걸 생각하질 못했다. 저번에 창고로 나갔던 임무에서처럼 부주의하게 다치지 않고자 신경을 쓴 덕에 그렇다할 큰 상처는 없었지만— 샅샅이 살피자 제 오른쪽 손바닥이 붉게 까진 것이 보인다. 아, 어디 땅바닥에 긁히기라도 한건가.
" 까진 거 말곤 없으니까 괜찮아요. "
그녀가 제 옷을 툭툭 털어낸 뒤 어깨를 으쓱였다. 근거리 포지션인 주제에 몸에 상처가 적다니. 이건 이것대로 또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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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49:59카니발리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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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50:02RWBY... 낫 전투씬.....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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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0:15>>494 아~~ㅋㅋ 넘어가주셔서 감삼다 독타. 멋있으면 그만이졍. 근데 얘한테 창을 들려줄까 싶긴 해영 지금 쓰는 게 똑 부러졌으니:S 그게 멋있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제일 처음 진입하자마자 그걸로 광역딜링 넣어버리는 게 로오망이라 써봤는데 마음에 드셨구나 우쭐우쭐.
>>496 흐아니 즈언하 알겠사옵니다 소인 다시 보겠나이다!!! -
50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51:21>>500 저는 분위기상 끝까지 갔을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당연하기도 하고요. 조금 골치 아프네요 ㅎㅎㅎ...
이거 좀 늦은 것 같지만 임시스레로 가야할 부분일까요? -
507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51:27엑스칼리버 ㅋㅋㅋㅋㅋ 에덴이는 안댑니다!!!!
그나저나 리아의 목줄을 좀 풀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칼리도나 보면서 드는 중이에여 -
50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1:35>>501>>503 카니발리즘 아니고 정말 안먹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다간 도미닉이 가만 안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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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3:02>>506 어엌 그렇게 하입시당 늦었지만 임시스레로 고고우~~ 올려주시면 슬쩍 따라가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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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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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53:52>>507 더 높게! 더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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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4:08R18 G가 안되려 노력했슴당,,,선만 잘 타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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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4:58>>510 대사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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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55:16제가 따로 안 잡기는 한데
조정스레 뜨는 순간 시트 내려갈수도 있습니당 -
515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55:17>>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모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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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1:56:54티엠아인데... 전에도 풀었던 적 있는 거 같지만 사실 리타 초기 무기는 창 아니면 석궁이었슴다 창 투척캐 할라구 했어요 핫ㅎ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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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리아(오니)주 (8eshDlsowQ) 2020. 12. 7. 오전 1:57:00>>511 토끼스앵님껜 토끼당근주!
물론 목줄은 잘 잡아야지여 -
51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1:57:04조심할게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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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57:56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 도마닉!(이후 짤렸습니다
하지만 낫이 되어버린거군... 그 갭이 기-묘한 연출을 만들어주고 있지만! -
52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8:05>>514 주의,,주의하겠슴당,,,
창투척 . 헐 멋져. -
521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58:17도미닉인데 도마닉이라고 써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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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1:59:31도마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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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1:59:37엥 아녀 두 분께 머라 하는건 아니구 뭐든간에 스스로 선을 잘 지키라고 말씀 드리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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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1:59:37조심하겠습니다… =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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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알트 - 리타 (o80h/fvJmk) 2020. 12. 7. 오전 2:00:47고개를 젓는 모습에 남 챙겨주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싶었지만, 글쎄. 성격은 아무리봐도 그렇게 활발해보이진 않는다. 물론 성격이 소심하면 남을 못챙겨준다는 소리를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야..
소독도 끝나고, 이런저런 치료가 이어진다. 그것은 응급치료에 해당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모습을 봐서 꼼꼼한 성격인가 싶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해주면 확실히 미안하긴 하다. 나중에 바나나라도 사줄까.
"흠.."
벌써 다들 치료 받았나, 빠르구만.
나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사실 내가 훈련실에서 쳐박혀있던 시간이 쓸데없이 길었던거 뿐이다. 엉망이 된 주변과 박살을 넘어 가루가 난 표적들. 그리고 이 팔 상태를 보면 답이 나오나 이때까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야 시선이 날개쪽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날개. 여러가지 신체적 특성은 봤지만 날개는 정말 보기 드무니까.. 신기하긴하네.
"응? 괜찮은데."
날개, 뿔. 그런것들을 구경하고 있던 나에게 갑자기 반창고를 붙여도 되냐고 물어왔다. 사실 왜 물어보는지 이해 못하고 잠시 멍때렸지만 대충 넘어가자.
이쪽이 받고있는 입장인데 왜 물어본걸까? 유감스럽게도 잘 모르겠다.
"다행이네, 크게 다친건 아니라."
다치지 않는건 좋은일. 그게 당연한거기에 나는 오른손 손가락을 까딱였고 곧 그림자가 가볍게 움직여 그녀의 손목을 잡고 내쪽으로 당겼을것이다.
유감스럽게도 한쪽팔밖에 안 움직이니 치료는 저명하신 Dr.쉐도우 선생님에게 맡기자.
"치료는 그때 그때 해둬야지."
내가 해도 되는 말인가 싶었지만 의식하지 않고 그림자를 이용해 손바닥에 가벼운 응급처치를 해주려했다. -
52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00:54도마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R15에서 R17...방통위에 맞게 잘 선을 지키겠슴다 독타(굽신 -
527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01:56ㅋㅋㅋㅋㅋ도마닉ㅋㅋㅋ
>>519 그렇습니다 기—묘한 연출... 핫하 제가 기묘한 연출 조아합니다 (아무말)
근데 투척 창은 현실 적으로... 머싯기 던져놓고 수거하러 갈 거 생각하니까... (???) -
528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02:31머싯기....? 라샤주한테 오타 옮았어요ㅡㅡ (??)
머싯게 입니다 핫하 어차피 이것두 오타네용 -
529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2:02:32연인이 없으면 걱정할게 없지!
핫하.. -
53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03:00멋있고 귀엽잖아영ㅋㅋㅋㅋㅋㅋㅋㅋ투척하고 수거하러 가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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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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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04:01짤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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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04:36큭큭큭 이제 눈치챈것인기! 이제 어려분들은 나의 미묘하고 눈에띄지 않는 오타에 물들기되는 것이다!(???
>>529 (숙연) -
53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11:11>>529 (아련)
으아악 오타 물들기라니 으악! -
535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17:38리타가 살며시 남자를 바라보았다. 뿔이나 날개… 뭐 그런 것들을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리타는 딱히 내색하지 않았다. 이 행성에는 수 많은 선민들이 있지만, 날개나 뿔을 가진 종족은 생각 외로 드문 편이니까. 이제 그녀는 고작 시선만으로 위축될 수준의 경력도 아니다.
" 그럼… "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밴드 몇 개가 상처 위를 덮는다. 리타는 밴드를 꺼내들며, 유치한 디자인을 싫어할 거란 생각도 편견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밴드를 붙이는 것으로 응급처치는 끝이 났다. 더 다친 곳은 없다는 대답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그녀로선 알 수 없을 일이었지만, 상대가 그렇다고 말하면 그러려니 믿는 것이 옳다. 하기사 지금 제 행동도 오지랖에 가깝지 않던가.
" 네… 앗. "
그녀는 그리 느릿히 대꾸했다…가, 무언가 손목을 잡아당기는 느낌에 살며시 몸을 움찔였다. 놀란 것이다. 분명 상대는 제 팔을 당기지도 않았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제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던 그녀가, 그제야 제 팔목을 당긴 '무언가'를 찾아냈다. 놀란 듯한 눈빛은 다시 신기함으로. 그리 빤히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들뜬 얼굴을 하는 것이다.
" …아까 전투할 때도 보긴 했는데, 되게 신기해요. "
앗, 신기하다는 말은 실례인가. 리타가 그리 입을 다물며 고심했다. 상대는 그림자를 이용해 제 손에 응급처치를 하기 시작했다. 어디가 찢기거나 부러지진 않았으니 반창고를 붙이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아 반창고. 그녀가 살며시 시선을 돌렸다. 분홍색 단면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반창고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다행이라 해야할지, 그녀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으니 그 반창고가 퍽 싫지는 않았을 것이다.
" 감사합니다… "
묘한 감사인사다. 그럼에도 여자는 물그럼 제 상처를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 것이다. -
536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23:17그나저나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구나!
이게 정상이지... -
537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2:23:20잠이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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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24:56월요일과 연말의 타격이졍:Q 사블랴주 눈감고 양을 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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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25:09>>536 앗아.... (눈물) 마자용 이게 정상이죠 홀홀...
>>537 앗 사블랴주... (뜨끈한 전기장판) -
540 알트 - 리타 (o80h/fvJmk) 2020. 12. 7. 오전 2:25:34그러고보니 누가 그랬다, 옷 같은거 입는데 불편하다고. 나는 그 생각에 다시 날개를 바라봤고 확실히 저건 옷 입을때 힘들긴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뿔이야 크게 상관 없을거 같은데 날개는 전용 옷이 따로 있으려나 싶다만, 그걸 물어보자니 지금은 텐션이 조금 낮다.
"땡큐."
나는 가볍지만 낮게 인사하고는 팔을 살폈다. 반동 때문에 엉망이긴 했어도 부러지거나 한건 아니니까 메딕한테 가면 금방 낫기야 할것이다. 언제 임무가 있을지 모르니 상처를 오래 둘 생각도 없고..
아무튼 좀 편해졌기에 나는 눈을 깜박이다가 놀라는 목소리에 그녀를 바라봤다. 아.. 그림자를 눈치 못챘었나보다. 뭐 심령현상으로 착각할법 하지.
"아츠는 다들 쓰잖아?"
신기하다라? 나는 그렇게 느낄 부분이 있나 싶어서 되묻고는 그림자의 움직임에 신경썼다. 저명하신 쉐도우 선생님은 힘겨운 수술ㅡ반창고 붙이기ㅡ을 마치고 나서야 사라진것이다.
그리고 나는 감사하다는 이야기에 장난기없는 얼굴로 반사. 라고 말하고는 시선을 내리며 눈을 깜박였다. 메딕한테는 좀 이따가 가기로 하고..
"지금 치료하러 다니던거야?"
문득 생각나서 나는 묻는다. 상자를 들고 다니니.. -
541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26:28월요일 새벽 두 시에 이정도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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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27:14저명한 Dr쉐도우가 아츠였다??:Q 알트 진짜 수족처럼 다루는군용 신기하다 신기해(팝콘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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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27:36...! 알트주 답레 보고나니까 진짜 궁금하네요 산크타 전용 옷을 파나...? 얘는 못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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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27:55이정도면 평균보다 많다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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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2:27:58>>538 핸드폰 때문인지 눈 감고있어도 잠이 안 와요 흑흑
>>539 (노곤노곤노곤) -
546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28:10그건 그렇지! 앗아 사블랴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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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2:28:30옷에 날개구멍을 낸다거나...
감사합니다 모두 흑흑 -
54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28:57폰을 놓으세여 사블랴주 주무셔야함다 그래야 월요병이 심하지 않아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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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29:33아 산크타의 날개는 털이 아니고 어떤 빛무리가 등 뒤에 둥둥 떠있는 느낌이에요
고리랑 똑같은 느낌입니당 -
55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29:57꼬리나 날개 있는 애들은 전용 옷을 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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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2:31:00뭐야 날개 개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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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31:01(산크타의 날개는 빛무리가 날개모양처럼 되어있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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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33:44그것은 여러분들 몫에 맡기겠습니다 (?)
전용 옷이라기보다는 사실 테라에서는 꼬리가 있는 사람들 사양으로 옷이 맞춰서 나오는게 보통일거에요
지구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당 선민은 다들 기본적으로 꼬리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달리 생각하면 오히려 꼬리가 없는게 산크타 옷일 수 있겠네요 -
554 사블랴주 (I9g6GUVSMw) 2020. 12. 7. 오전 2:34:21>>548 흑...
다시...가봅니다 -
555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34:52뭐야 날개 개쩔어2
명빵 원작에서 용족은 대체로 어떤 느낌이었더라..
라샤는 뿔도 없고 꼬리도 없고 용이라고 하기에도 무안할 정도로 특징이 없는 용족이야.. -
556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35:06이번에는 꼭 잘 수 있게 힘내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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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35:27날개의 경우는 의외로 가지고 있는 선민은 아주아주아주아주 드물죠 리베리도 날개는 없습니다
밑의 링크는 명빵 원작에서 아주 유명한 산크타 인의 모습입니다
https://appdata.hungryapp.co.kr//images/dbimg/arknightskor/img/img9.png -
558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37:18앗 못먹어서 꼬접하게 만든 캐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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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2:39:07깼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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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39:16용족은 용 뿔있고 용 꼬리있죵
이것도 뭐라 묘사 하기보다는 걍 이미지 링크 첨부하겠습니당
사실 원작에서도 용족 묘사는 드물어요
https://thewiki.ewr1.vultrobjects.com/data/61726b6e69676874735f6368656e2e706e67.png -
561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39:36어얼 벨주 어서와~
다시 자라!(마취침(? -
562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2:39:42산크타 전용 옷 안 입었다가 엉덩이가 시려운 산크타 독백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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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39:48벨주 어서와용 왜 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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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40:42>>560 둘 다 없는 라샤쿤...
묘사가 적었구만. 확실히 기억상으로는 진짜 수인같은 모습의 용족도 있었던 것 같지만...
라샤: 나는... 나다(두둥 -
565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1:02tmi인데.
류드라 석궁은 커스텀이라 10발 연사가 됩니다.
그리고 이걸로 맞으면 아픕니다(?) -
56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41:28오 그렇군용 상세한 설명 감삼다! 벨주 왜 깨셨어영ㅠ 어서오십셔 다시 줌시러 가세영
사블랴주 이번에는 꿀잠 줌시기! -
567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2:41:45아무리 피곤해도 자던 시간에 안 자면 두 시간만에 깨버리는 신기한 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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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41:52>>562 엩
>>565 호오 회심의 한 발인가.. 빗나가서 아ㅅ(9발 맞고 사망
이런게 되겠구만.. -
569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41:55>>564 수인 속성의 캐릭도 명빵엔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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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2:42:17한 번 깨면 잘 못자는 몸이라 다시 자라고 해도 무리무리..
넷플릭스 볼거야 :3!! -
571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2:20>>562산크타는 꼬리가 없어서 엉덩이가 안 시리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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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43:03맞다 완전 도마뱀헤드인 캐릭터도 있었던것 같다구-
사실 종족이란 틀만 맞추면 어떻게 해도 자유로웠던 것 같다... -
573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2:43:29그럼 라이레이도 사실 진짜 토끼인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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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43:36" 그건 맞는데… 그림자는 처음 봐서요. 직접 접촉해본 것도 처음이고… "
물이나 불, 얼음 등등… 통상 말하는 4원소계 아츠는 많이 봤지만. 그녀가 다룰 수 있는 아츠 역시 독, 자연계열 아니던가. 그녀에겐 그림자라는 아츠가 제법 신기했던 모양이다. 그림자의 솜씨는 깔끔했다. 그녀는 손바닥을 가득 채운 반창고를 바라보며 손을 이리저리 뒤집다가, 쥐었다피는 동작을 반복하며 시선을 옮겨냈다.
" …아, 그건 아니에요. 그냥 휴게실에 있다가… 누가 두고 갔길래 다시 갖다두려고 한 거예요. 여긴 우연히 누가 있길래. "
—메딕같나요? 그녀가 리타가 가볍게 덧붙이며 웃었다. 하기사 상자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그녀 본인이라도 그리 생각했을 것 같다. 사실 그냥 휴게실에 두고 나와도 되었을 것을, 구태여 제가 짊어지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호구같기도 했더란다. 그래도… 누가 두고 간 걸 그냥 내비두기도 그렇고. 아무튼 덕분에 까마득한 선배와도 말을 터봤으니 나쁠 것도 없다.
" 그 선배…는 임무 끝나고 바로 여기 오신거예요? "
질문을 받았으니 되받아쳐야겠단 의도는 아니었다. 그냥 질문을 받고도 멀뚱히 앉아있기엔 어딘가 어색하겠다 싶어 가볍게 화제를 돌려본 것인데, 괜한 짓을 한 거 같기도 하다. 그녀는 선배, 라는 말을 입에 담고는 잠시 말끝을 흐렸는데, 생각보다 선배라는 단어가 입에 붙질 않는 것이다. 항상 코드네임이나 이름을 불러와서 그런가. 선배라는 단어가 참 낯설다. 아무튼. 바로 여기로 온거라면 컵라면도 못 드셨겠네. 리타가 가만히 대답을 기다리며 생각했다. -
575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3:36그리고 꿈에서 벨이 초고퀼 3D MMD 모델로
청량한 보이스로 "흔들면 신나! 신나면 흔들어!"하면서 춤추는 영상(6시간)을 봤엉 -
57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43:57뭐야 용족이 서양과 동양이 혼종하는 그런 용족이였네요? 확실히 오리지널에서 용족의 묘사가 좀 드물져...(흐릿한 기억을 더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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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43:59헉 산크타 날개 빛이었어요....!? 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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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4:36토끼는 매우흉폭한 동물
무려 덤빈 기시도 해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하니 모두 안티오크의 수류탄을 준비헤두도록하자(?) -
579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44:38하 사실 독타는 인수 설정을 좋아해서 웬만해선 귀랑 꼬리 다는걸 무적권 권장하고 싶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걍 라샤같은 캐릭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뿔 꼬리 없으신분들 웬만하면 종족특징 달아주세용 지금도 늦지 않았씁니다 (?) -
580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5:08산크타 날개와 링 다 빛나여(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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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45:10산크타 날개는 역시 개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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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2:45:27>>578 토끼는 그런거 못 해 토끼는 폐병걸렸어 금방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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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46:03>>576 아아뇨 서양 용은 따로 있어요 얘네는 비슷한게 분류별로 또 진짜 많아용
위에 걸어드린 애는 명백한 동양 용입니다 -
584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46:21>>580 진정한 간지... 그것이 산크타... 가슴이 웅장해지네여....
전 날개 막 그 일반적인 깃털인 줄 알았는데... 호엥 -
585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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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46:45그럼 귀 있는 애들은 사람 귀가 없겠죠? 명빵 일러스트에서 사람 귀를 못봤다. 으음- 신기한 인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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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7:32덤으로 금기 범하고 나서 뿔 나는지 말지는 개체마다 다르다는 것 같아영(소근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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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47:59>>583 오..그래영? 나중에 좀 뒤져봐야겠네영 크,,용족 깐지! 설명 감사함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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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48:25>>587 헐 진짜요~~~!? 오옹... 근데 역시 타천사하면 뿔이죠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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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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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49:20>>577 허허 리타주 이거 시트스레 한 번 정독하고 오셔야겠는데용
산크타의 날개와 고리는 24시간 상시 빛나고 있고 뇌와 일부같은 기능을 합니다
즉 산크타들의 날개는 날개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지 얘네도 이걸로 날라다니거나 하지는 몬해용
그래서 작중 묘사를 보면 잘 때도 눈부셔서 성가시다 같은 장면이 있기도 합니당 -
592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50:38>>586 사람 귀 동물 귀 다 있고 둘 다 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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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50:38앗 짱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일러스트 감삼당! 사람 귀까지 있다니....그 와중에 왼쪽의 꼬리가 북실거려서 시선을 잡네오 얼굴 묻고 한숨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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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51:08귀가 네 개!!
사실 라샤한테 꼬리라도 달아줄까 싶기도 했는데 사생아라는 느낌을 좀 살리고 싶어서 말이지 호호호...
그래도 뿔(이었던 것)은 있다!(????
>>582 술이 약이다 술을 먹으면 나을것이야 -
595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2:51:14드라코(라고 주장하는 인간)
사실 알트의 정체는 휴-먼이었다 -
59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2:51:45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귀 네개여서 애들 소음에 취약할 것 같네영ㅋㅋㅋㅋㅋ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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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2:52:06모야 못 날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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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52:35알트 이세계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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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52:35>>595 ㄴㅇㄱ "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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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52:52>>591 저는... 시트스레 산크타 부분 읽고 머리 위에 고리만 빛난다는 건줄 알았어용 댑악.... (항시 빛나는 머리 위의 고리)와 날개가 특징이다. 가 아니라 (항시 빛나는 머리 위의 고리와 날개)가 특징이다. 였군요...... 날개까지 뇌의 일부라니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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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53:33그래서 류드라는 검게 빛나서 저격에 용이하다는 설정이 숨겨져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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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54:01귀 네 개.... 호달달 노래방 가면 힘들겠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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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전 2:54:11그러니 저누내일을 위해 쓰러집니다 풀써크(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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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54:28음 그리고 류드라주 설명은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원작 설정 관련 얘기는 자중해주시면 좋겠어용
기본적으로 여기는 명빵 기반이지만 그걸 어케 받아들이느냐는 순전 제 판단에 따르고 있거든요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부탁드립니당 -
605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2:54:39류드라주 쫀밤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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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2:56:33루-드라즈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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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2:58:41>>596 노래 동시에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요? (?)
넝담이구 아마 청력을 반반씩 나눠갖지 않았을까용...
>>600 아항 제가 좀 알아듣기 어렵게 써놓긴 했죠 암튼 그렇습니다 -
608 알트 - 리타 (o80h/fvJmk) 2020. 12. 7. 오전 2:59:31"아 그런가.. 하긴 그럴수도."
아츠라기보단 타입이 특이한 편이라면 편이긴하다. 원래는 물리력이 없는것에 물리력을 부여해서 조종하니까. 빛이나 어둠이면 모를까 내것은 그림자.
보통 그림자를 신경쓰는 사람은 적다. 나는 괜시리 그림자로 허공에서 종이접기를 하면서 슬슬 정리된 감정을 가다듬었다.
"두고간걸?"
착하긴한데 그걸로 손해보는 타입이려나. 나는 굳이 생각한걸 말하지 않은채로 그녀에게 성실하다고 짤막하게 덧붙여주었다. 보통 그런걸 신경쓰는 이는 적고.
하물며 그거 돌려주러 가다가 누굴 치료하다니. 나는 주변의 참상을 보고 잘도 들어왔네.. 하고 생각하다가 슬쩍 눈을 감았다가 떴다.
<Ch>
"으응~? 음~ 그렇지 아마?"
나는 평소대로 적당히 살갑고, 적당히 귀찮은 느낌의 목소리를 늘려가며 대답했다. 딱딱하던 표정도 어느새 풀어져서 미소짓고 있던 나는 좋은 생각이 생각나 일어나며 구급상자를 들어주려했다.
"이거 돌려주러 간다고 했지? 밤길이 걱정이니 들어줄게 후배님."
밤길이라고 해도 회사 내부지만.
나는 실없는 소리를 하긴 했지만 도와줄 생각은 진짜였어서 구급상자를 그림자에게 맡기며 눈이 휘게 미소지었다. -
609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00:09유잼알트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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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독타◆swhzCYL.zg (/AvGIGD.pE) 2020. 12. 7. 오전 3:01:01저공비행 후일담 쓰고 있는데 한기땜에 손 얼어서 더 못하겠네용 호엑
걍 내일 해야겠습니다 -
611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01:06하긴 사람 귀 있는 자리에 아무것도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이상해보이긴 하죠 머리카락으로 가릴 수 있다면 상관 없는데 짧은 머리라면 가리지도 못하니까... 인수캐 짤 때마다 귀 4개로 가야하나 머리카락으로 인간 귀 자리 가려야하나 딜레마가 있읍니다
-
61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01:40류드라주 꿀잠!
>>607 독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력을 반씩 분배되어 있는거면 좋겠네영. 안그러면 칼리처럼 청각 좋은 애들은 비오는 날에 잠못이루는 밤이 될검다(? -
61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02:49때로는 묘사를 생략하는 것두 방법이죵
귀파주는 일상같은거 할거 아니면 솔직히 알 필요 없구용 -
61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03:36루이주 스텔스? 언제왔어영 ㄷㄷ 귀 네개라니..괜찮지 않을까영..전 너무 자연스럽게 귀 네개라고 생각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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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03:54어!
나 동물귀 파주는거 하고싶어 냥냥이 파주는거 처럼!
어.. 근데 상대가 업써 8ㅇ8 -
616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04:06아니면 사람 귀는 그냥 흔적기관이고 실제 청력은 동물귀에서만 기능하고 있다거나...? 🤔
어쨌든 신비한 인수의 세계네요
모두 안녕하쉽니까~~~
>>610 독타 지금 추운가요...? 으아악... -
61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04:57독타 왜 추워하세영 후일담 천천히 써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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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06:18춥기 이전에 손이 얼어서 맘대로 안 움직입니당 달달달달
하아니 무슨 공사가 이렇게 부실한지 몰겟네요 람베르트주 어서와용 -
619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07:13ㅋㅋㅋㅋㅋ귀파주는 일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거 관전하는 맛 있겠는데요
>>615 (숙연....)
>>614 앗싸 스텔스 성공! -
620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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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07:52평소의 알트면 아무나 붙잡고 해도 문제 없을거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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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08:30나 명방하고 있는데 다 모르는 애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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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08:46앗 저도 귀파기 일상 하고싶다!!
늦었지만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벌써 3시 ㅎㅎㅎ 출근 망했다 ㅎㅎㅎㅎㅎ -
624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09:20>>621 귀는 잘 안건드리게 해줄거 가타성, 만지는것도 허락받기 힘든데 귀파주게 해줄거 같지가 안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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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09:22ㅇㅎ 의외로 라플란드네용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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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09:56>>620 으악 명빵 캐간지 루포잖아???:Q
어,,칼리 모티브는 실버애쉬에서 나왔슴당!!! -
627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10:43ㅋㅋㅋㅋㅋ 모르면 어떡해요...
하긴 머 안 찾아보고 겜만하면 모를수도 있져
>>624 음~ 확실히 레인메이커만 해도 뺨싸다구 때릴거같긴 하네용 -
628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11:12>>625
이제 텍사스같은 캐릭터만 하나 나와주면 되는데 :3..!
>>626
맹우여 :3!! -
629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12:13도나는 선배랑 다르게 상대도 있으니 하믄 되겠네용!
>>626 ㄷㄷ 이것도 의외네요 정말 의외 -
63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13:18동물귀는 가뜩이나 예민하니까요. 고양이 귀파주니까 눈돌아가는 영상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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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13:28나 실버애쉬는 알아 지금 키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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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13:35>>618 아니 독타 괜찮으십니가.... 공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대체,,, 안녕하십니가~
>>624 >>627 하긴 현실에서도 대뜸 다른 사람한체 귀 파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좀... 사회적으로...그.... 그쵸..... -
63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14:19>>629 아 ㅋㅋㅋ 뭐예요 놀리지 마세요!!!
-
634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15:12(핵슬픔)
뭐 귀를 파는 방법은 많으니까, 납치를 하든 머리만 떼오든 방법은 많으니까 갠차나~ -
635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15:57그렇슴다. 맹우여!!(?
대체 독타는 지금 무슨 상황이신가영:Q 귀 파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리가 도주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
636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16:33>>633 휘유~~~~~ 휘유~~~~~~ ^^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웃다가 못웃음)
잠깐만요 결론이 -
637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16:50명빵은 솔찌 실버애쉬 알면 겜은 다 정리 된겁니당
>>632 그래서 빠르게 전기장판으로 튀었어요 오호홍
>>633 엥 놀리는거 아닌데 ㅋㅋㅋ 놀리는건 알트 놀렸죠 -
638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17:46대충 애들이 엄청 좋다는 애들이 있더라구. 그래서 그냥 뽑기에서 확률 올라가 있길래 되는대로 뽑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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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17:54실버애쉬의 하네스, 정장바지, 셔츠, 털코트를 따왔슴당. 분위기는 모르겠네영. 한없이 늑대같은데 알고보면 늑대와 거리가 먼 그런 루포느낌을 주고 싶었다 쩌는 티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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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18:22마자 알트 놀렸어.. 도미닉을 도미노 피자로 만드러버리게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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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19:03>>635 그냥 평범하게 집에 있는것 뿐이여용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겨울은 처음보내는데 바람 술술 들어오네요 쿠쿠
시원하고 조와요 -
64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19:03도나는 귀를 파주는것보단 핥는 게 특기인데요....
알트 스슨님 제자가 귀 함 파드릴까여?? -
64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19:16실버애쉬 남매 알면 다 아는 것(끄덕)
라플란드랑 텍사스, 레드도 그렇고..흠냐뤼 -
64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0:36>>641 쓰앵님 그 창문에 붙히는 방한용품이라도 붙혀보시는게...
-
645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21:33스킨십 뱀이네용
>>640 ㄷㄷ 모가지 따이는건가요? 무셔라 -
64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21:50실버애쉬 남매야? 누나인가? 여동생?! 누구지!!
>>642 알트귀는 사람귀야 (정색 -
64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2:04잡담이 호달달하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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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22:07저어는 딱히 모티브가 없어서 풀 썰이 없네요 흑흑
>>637 >>641 전거장판으로 커버 되긴 해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집이 통째로 통풍이 잘 된다니 이럴수가...없읍니다.......
>>639 ㅇㅎ 그 고상하고 잘알인 패션이 거기서 온 거였군요 아 천재천재 -
64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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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22:28얼마 전에 다 붙였는데 똑같아용 ㅋㅋㅋㅋ
글고 독타 원래 손 발이 찹니당 걱정 ㄴㄴ해 -
651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22:30>>645 핼멧을 납작하게 굽는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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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3:23:33독-타 보통 메딕들은 어디에 모여있나용
휴게실만 아니면 되는데 핫하 -
653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24:29실버애쉬-프라마닉스-클리프하트 이렇게가 가족이라는 설정이었던걸로 기억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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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24:32그나저나 슬슬 한계인거 같군. 리타주 답레만 보구서 좀 쉬긴 해야겠당. 낼 깨서 이어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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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25:04>>653 앗 진짜? 다 있는 애들인데 전혀 상상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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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25:11>>646 저도 실버애쉬 궁금해서 방금 찾아봤는데
https://namu.wiki/w/프라마닉스 얘인가봐요! -
65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5:35>>646 실버애쉬라는 게 사람이름이 아니라 가문명이라서..혹시 눈표범 남캐를 가지고 계신다면 걔가 장남이자 가주임당(? 그리고 여동생이 둘 있어영. 자세한 건 명빵 위키를 확인해주십셔!
>>648 약간 클래식한 이탈리아 마피아 가문 출신이라는 게 있어서 일부러 고상한 옷차림으로 따왔어영. 털코트는 늑대갈기라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가져왔고~~ 흰셔츠에 하네스는 진짜 못참져ㅋㅋㅋㅋㅋㅋ 크 잘아시는구나 (하이파이브시도 -
65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25:37메딕 글쎄용 숙소?
걍 의무실 작은거라도 하나 만들까봐요 이 얘기가 자주나오네요 -
659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3:26:53>>658 앗 숙소... 의무실 만들면 좋을 거 같아욤
실버애쉬... 저 친구 2차 정예화 하구 나니까 짱 머싯네요 -
66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6:59메딕에게 의무실을 주세영 독타 숙소 업그레이드합시당(?
-
661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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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7:37실버애쉬 2차 정예화..그저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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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27:56저 전부터 이 가방짤 궁금했는데 가챠임가봐요?? 금색 젤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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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28:35>>663
명빵 가챠야 :3!! 금색이면 별 다섯개!
클리프하트나왔다 :3... 중복인 것도 서러운데 필요없는 거 나왔어 :3.... -
665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9:00헐 금색 ㄴㅇㄱ
>>663 네 명빵 가챠임당! -
666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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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29:35음~ 그럼 지금 시간부로 3층에 의무실이 생깁니다 뿅
규모는 지이인짜 작고 중상까진 아니지만 간단한 상처를 돌볼 수 있는 정도에요
사실상 메딕 대원의 모든 기량을 시험 받는 곳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남/녀 공용숙소가 됩니다 잔짜잔 -
66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29:37아 벨주.....(토닥
-
669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30:41>>661 여기 올려도 원작 안 해보신 분들 많아서 다들 먼지 모를걸용... 독타만 배아프지
딱 봐도 젤리네요 -
67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30:49외부에 숙소 잡고 살아도 된다고 전에 독타가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남녀 공용숙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
671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1:00벨주 토닥토닥이... 흠 근데 애들이 가방에서 나오다니 기묘하네요!
원작에서 피티아는 유넥티스라는애 하나밖에 없던데 일러 미쳣네요? 도나가 없는거 다가졌어(???) -
67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31:28루이주 꿀잠!
-
67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32:04>>666 수족냉증인지는 모르겠는데 손 발이 찹니당 동지인가요? 오예~
-
674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2:06헉 루이주 푹 주무셔요~~
저도 자야하는데 오늘 잠이 왜 안와 큰일났네 -
67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3:10공용숙소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33:36
-
677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34:09
-
67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4:47맞네맞네 맞아요 위키에서 아까 봤어
-
679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34:47>>670 넹 그것도 되용
사내숙소는 출퇴근 못하는 집없는 대원만 쓰면 됩니다
>>671 애들이 가방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지원서가 가방에서 나오는겁니당... 촤라락하고
유넥티스 좋지용 저도 정말 좋아해요 흐히히 -
680 리타 - 알트 (vyKlUFHZbI) 2020. 12. 7. 오전 3:36:05" 굳이 싶긴 하지만… 어차피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는 사람이니까. 정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
혹자는 이를 보고 미련하다 말할 것이다. 천사병이라던지, 억지로 착한 척하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정말 " 굳이? " 싶은 구석이 있는 그녀다.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른다. 어디서 굴러들어왔을지 모를 녀석이 성격까지 나쁘다면 그건 그것대로 곤란하지 않겠는가.
리타의 물음에, 상대는 아까보다도 조금 밝아진 태도로 대꾸했다. 묘하게 달라진 어투나 표정에 그녀는, 내색하진 않았다만 그 변화를 감지했다. 연신 굳은 얼굴을 하던 선배가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으니 이 편이 더 좋은걸까… 싶기도 했지만.
" …네? 괜찮은데… "
리타가 그를 따라 몸을 일으켰다. 무릎을 꿇고 앉아있던 덕에 다리에 쥐가 난걸지, 양 다리가 찌릿대긴 했으나 그리 심한 것도 아니기에 곧잘 상대의 움직임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누군가의 도움을 거절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지. 그리 생각하며 구급상자와 선배를 번갈아 바라보던 리타가 " 감사합니다… " 하고 작게 인사를 덧붙였다.
" …아, 이렇게 된 거 바로 메딕한테 가면 되겠네요. "
원래는 숙소에 돌려둘 예정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구급상자는 의무실과 더 어울리지 않나. 구급상자도 돌려주고 메딕한테 치료도 받고. …의무실에 메딕이 없으면 어쩌지? 너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 3층으로 가요! "
그녀의 목소리가 이전보다 아주 조금 활기차다. 상대의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져서 그런걸지, 제가 생각해낸 계획이 만족스러워 그런걸지. 알 수가 없었다. -
68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36:17오?? 꽤 잘뽑았네용 육성도 어느정도 되있구용
알트주 얼마 안가서 접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
68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6:42>>679 아 지원서였어요?? ㅋㅋㅋㅋ 난 대체 무슨 상상을 한고지... 유넥이 같은 단발인거 말고는 탐나는거 다가졌어...
-
683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3:37:12노빠꾸 리타... (아니다)
>>654 알트주 피곤하시면 푹 쉬세용! 답레는 언제든 편하실 때 주시면 됩니다 슬슬 막레각인 거 같긴 하지만용
엏 숙소 남녀공용... -
684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38:28가방에서 사람이 나오면 그것대로 무섭..
>>681 돈지르면 뽑히더라구. 나는 초반에 슈퍼 스퍼트하다가 할거 다하면 잘 접어. -
685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3:38:36사내숙소 : 피곤하거나 집 가기 귀찮거나 하면 쓸 수 있음
-
686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38:42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남녀공용이란건
남/녀 따로 두 개 방을 쓰는 공용숙소란 뜻입니당
혼성 아니에요!! -
687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39:16그 군대 내무반같은 느낌이구나 :3..!
-
68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39:35(아쉽...)(??)
-
689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40:11하아니 알트주 얼마쓴거에용 ㅋㅋㅋㅋㅋㅋ
그럼 밑에 스펙터란 애도 키워주셔요... 얘 실적이 증말 좋습니다 -
690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40:22혼성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지..
커플들 다 동성이잖아? -
69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41:43>>687 군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당...
-
692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41:51나눈 모바일 게임하면 대충 월 100정도는 쓰면서 하니까.. 근데 명방은 생각보다 현질로 할 수 있는게 적더라구.
스펙터가 좋구나!
>>683 아라따! 12시간 근무후 밤샘은 역시 피곤하네이.. -
69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43:00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근데 엑칼리아는 방 차려서 나갔구 칼리도 따로 방 있는 듯 하니까 어케어케 될 일은 없네용 -
694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44:54ㅋㅋㅋㅋㅋㅋㅋ 글쿤요...
넹 스펙터 조와요~ 그리고 수녀입니다 -
69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45:04방 차려서 나갔대 ㅋㅋㅋㅋㅋㅋㅋ 독타 표현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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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알트주 (o80h/fvJmk) 2020. 12. 7. 오전 3:47:01뭔가 뽑은건 많은데 잘 모르는게 많아가지고. 일단 이쁜애들 키우고 있어.
저저 시즈가 좋아. 와일드한 느낌이야! -
69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47:34칼리,,멘션 살아영 철제 계단있는 낡고 월세 싼 멘션(?
알트주 플렉스가 취미시군용ㅋㅋㅋㅋ -
69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49:00방차려서 나갔대 표현력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공용숙소 살았으면,,,,,어우,,야,,, -
699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49:10하아니 머가여 ㅋㅋㅋ 음 근데 생각해보니 도나칼리는 아직 커플까진 아니었든가요 무심코실례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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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50:24공용숙소 얘기 나온김에 모두에게 질문 :3!
잠버릇이 있다면 알려줘! -
70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50:41>>696 마자용 걍 자기눈에 이쁜애들 키우는게 최고로 장땡이에요
씨즈도 좋아용 여기 뱅가드 애들만큼 쎕니다 망치로 뚝배기 다깨고 다녀용 -
70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50:56응? 칼리주, 칼리랑 도나 썸이긴 한데 커플이라고 불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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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0:57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독타ㅋㅋㅋㅋㅋ썸임당 스페샬하게 썸타고 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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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2:53>>702 애들 커플인듯 커플아닌 커플같은 사이여서 커플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영...도나주가 콜하시면 전 괜찮슴당~~
저도 명빵 제 눈에 예쁘고 잘생긴 애들만 보고 했어영ㅋㅎㅋㅎㅋㅎ -
705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52:58고것은~ 두 분 결정에 맡기겠지만
독타 갠적으로는 썸과 커플은 확실히 다른 기점이라고 생각하구 있어서용
이건 걍 제 사견입니당 -
70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53:08>>700 팔다리로 꼬리 끌어안고 자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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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4:35>>700 칼리 잠버릇이여?? 딱히 없을 것 같은데. 흠터레스팅.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리고 몸 둥글게 말고 잡니당. 마지라잌 늑대가 암모나이트 만들고 자는 너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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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5:54그럼 커플 한쌍과 썸 한쌍으로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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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3:55:55>>704 >>705 커플이랑 썸을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까봐 했던 이야긴데, 두분처럼 저도 커플이랑 썸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확실하게 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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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56:06찰리는 푸하푸하 거리면서 시끄럽게 자고
레인은 안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얕은 잠 잡니당
남한테 자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하거든용 -
711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3:56:40헉 찰리 귀여워 찰리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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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7:18레인이 진짜 경계심 많은 떼껄룩처럼 자네영 귀여워. 찰리찰리 잘 때 이갈고 그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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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3:57:43이는 안 갈고 배는 긁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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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3:58:54아 ㅋㅋㅋㅋ귀여워 배 긁고 자다가 배 내놓곶자서 배탈날 것 같잖아영 찰리ㅋㅋㅋㅋㅋㅋ
>>709 어케이 그럼 확실하게 썸! -
715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4:00:32잠버릇... 리타는 뭔가 진짜 죽은 듯 잘 거 같아요 좀 오래 자면 ...? 얘 죽었나...??? 할 정도로...(?)
휴 갑자기 클래식뽕 차서 리타 테마곡이나 찾아보고 왔더니 시간이 요렇게 흘렀네용 -
71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전 4:01:54ㅎㅎㅎㅎㅎ클났다... 억지로라도 자야겠네요. 다들 굿밤굿밤 이따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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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02:40라이레이는 베개 안고 자용 입사 초기에는 강목처럼 빳빳하게 잤는데 이제 많이 풀어져서 아주 편안하게 잡니당 톢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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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02:47공식적으로 썸이 되었군용 추카추카~
머라 불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 해결이 됐습니덩 -
719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03:30일상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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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4:03:31리타 잘 때 정자세로 자면 진짜,,,, ()
테마곡 찾다보면 시간 잘 가졍:D
윽 4시 반에는 자야겠다,,,,, -
721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4:04:58저는 좀따 잘거라서...:Q 도나주 꿀잠!
>>718 그냥 보면 좀 많이 친한 선후배 사이일테지만영 ㅎㅋㅎㅋㅎㅋ 해결되셔서 다행임당~~ -
722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05:53레인메이커는 길냥이를 컨셉잡고 짠 캐릭이니까용!
재수없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715 오 클래식 어울리네요 갠적으론 좀 어두운 고딕? 그런것도 좋을것 같아용
요새 고딕이란 말 자주쓰네요 -
723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06:38>>721 좀 많이 친하다고 깨물고 그러진 않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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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07:26도나주 꿀잠 주무셔용
>>719 낼 일찍 일어날 예정만 아니면 찔렀을텐데 ㅜㅜ 아쉽네용 -
725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10:36>>724 아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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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4:10:48저두... 곧 잘거기도 하구... 일단은 일상 중이기 때무네...
>>720 가운데 십자가 쥐어주면....(?)
>>722 오 마자요 저도 좀 어두운 계열로 찾고 있었어요 쇼팽 녹턴이라던가~! 고딕풍 좋져 ㅎㅁㅎ -
727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4:12:47>>723 (아야)뼈맞았어요 (아야)
>>726 누구한명 놀래키기 쌉가능인데영..? -
72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15:58담에 돌립시당 아이다주 새벽에 어차피 님 맨날 깨있자나용
>>726 음~ 아님 반대로 아예 성스런 그런것도 좋겠네요
그 성당 오르간 같은 악기만 써서 연주하는 그런거요 -
72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19:34백합좋아 ! (ง˙∇˙)ว
돌려볼..까.. :3..? -
730 리타주 (vyKlUFHZbI) 2020. 12. 7. 오전 4:20:37>>727 나중에 이걸로 일상 함 돌려볼까봐여 진짜 죽은 듯 자는 리타와 진짜 죽은 줄 알고 놀라는 누군가....(??)
>>728 앗 홀리한 느낌 저두 함 생각해봤는데... 오르간쪽도 함 찾아봐야겠어요!! 세상에 좋은 음악이 넘 많아서 딱 좋은 거 찾아내기가 힘드네여 홀홀.... -
73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22:50행벅하시겠네용 홀홀
오 잠에서 깬 벨주 아르고 터줏대감이랑 일상하나요 -
732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24:41어떡할까 고민중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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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4:24:47(팝콘 준비해서 먹을 준비)
>>730 일단 놀랄 누군가의 심장에 애도를(? -
734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27:19>>733
네시반에 잔담서 :3..! -
735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27:45여유있음 하는거죠 머 자더라도 킵하면 되고
근데 아이다주 딴거 하러 가셨는지 안 보이네용 -
736 칼리주 (Ceu7PvwH7o) 2020. 12. 7. 오전 4:30:21저요?? 자는거랑 별개로 관전은 할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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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30:32일
상? -
738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31:22>>736
자면서 관전하는건가 :3...!
>>737
돌릴..까..? 근데 퀄도 장담못하고 중간에 쓰러질지도 모르는데 :3 -
739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32:51>>738 벨주가 무리 하지만 않는다면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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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33:51그리고 이건 예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라이레이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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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35:31오 포터 로빈슨
완전 의외인데용?? 이 사람들 왤케 의외지 -
742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35:32약간 베이퍼웨이브느낌이 나는구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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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37:12>>741 무엇을 생각했던 것이죠 독타?
>>742 땡 큐
알쎄 긋빠 쑨 -
744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38:19갠적으론 좀 째즈한 그런거 생각하고 있었어요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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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40:08아하 그쪽도 맞는 느낌이긴 하지!
그치만 선천적인 광석병자로서 죽어감의 테마라면 저 곡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u-u -
746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43:24그 그으렇군요
근데 아이다 바니걸 입어달라하면 입어주나용 일상에서요 -
747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44:40누가 감히 그런 소리를 어느 맥락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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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45:28음~ 도미닉이 걍 뜬금없이 불러서 이것 좀 입어봐라 이런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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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4:46:39끄아악 모르겠다 돌리자 :3!!!!! 돌리다 죽은 귀신이 더 잘 흔든다 그랬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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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47:46ㅋㅋㅋㅋㅋ 와아~ 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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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48:17"음."
라이레이는 잠시 엄지로 미간을 누르며 상황을 파악해 보았다.
"지금껏 안 이래온게 이상하지. 도미닉? 닥터에게 진료 예약좀 잡아줘. 환각에 환청이라니 슬슬 은퇴할 때가 됐나봐."
대충 핸드폰 꺼내서 도미닉에게 전화하고 병원가서 피뽑고 오리지늄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내용 -
752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49:53>>749 기브미 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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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50:37엥 ㅋㅋㅋ 걍 환각 취급하는건가요 그정도로 있을리 없는 일이라는거군용 알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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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51:53>>753 환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오면 도미닉의 광석병을 걱정할거고 그것도 아니라면 수많은 감정의 번뇌를 겪다가 담배 물면서 왜 그런걸 요구하냐고 물어봐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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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55:10그러면 음 도미닉은 작전 특성상 잠입이 필요해서 불가피하다는 답변을 돌려줍니당 이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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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56:57>>755 작전 계획서 가져오라 그러겠죠? 그리고 바니복을 입는 편이 안 입는 편 보다 임무에 긍정적이라면 입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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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4:57:50ㅋㅋㅋㅋㅋ 역시 짬바가 장난아니라 철두철미하네용 쉽지 않은걸 확인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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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4:59:38이 모든 것은 짬밥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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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5:00:49글이 잘 안써지는고만 :3..
혹시 원하는 상황 있을까? -
760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01:41아쉽네용 (?)
갑자리 곤란한 질문 드려 지송하구 그럼 이제 얌전히 구경이나 하겠습니당 -
76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02:18갑자리 아니구 갑자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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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토끼주 (aB7NIhDKmc) 2020. 12. 7. 오전 5:02:57나는 이런 질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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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05:31오 그런가요?
머 딴게 아니라 먼가 버킷리스트같은 느낌으로 아이다한테 바니걸 일상에서 입혀보고 싶었을 뿐이었어용 -
764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08:49상황은 음~ 가볍게 돌리고 싶으시면 당직을 선다던가 같이 서류정리 같은거 한다던가 그런것도 좋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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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벨 (It.l23lk/g) 2020. 12. 7. 오전 5:10:55번쩍, 하고 눈이 뜨였다.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밝은 빛이었고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는 자신이었다. 삽시간에 기억이 번져나가 몸을 태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나하나가 생생히 떠오른다. 큰 폭발이 두 번이나 있었지. 그리고 밖으로 튕겨나갔었어. 결국 우리는 한낱 유희로 소비될 뿐이었고 다리가 찢어져서 움직이질 않았었지. 그래서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더라. 그래, 맞아. 칼리선배랑 솔트가 왔었어. 멍청히 앉아서 다리가 움직이질 않는다고 중얼거릴 뿐이었고 솔트가 많이 당황했었지. 칼리선배는 심호흡라도 하라면서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줬었지.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어. 벨은 멍하니 누워서 기억을 하나하나 곱씹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다리였다. 분명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었는데. 혹시라도 잘려나간건 아닐까 싶어 두려운 마음에 이불을 확 들춰보았고 멀쩡히 붙어있는 두 다리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진짜 너무하네."
이런 공격도 저런 공격도 먹히지 않았고 종국에는 한낱 유희로 소비될 뿐만 아니라 다리가 움직이질 않는 정도까지 가버렸다. 가드의 싸움이란 원래 그런것이라 하면서도 마지막에 실려나오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에 있던 일이라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그렇게 구르고나서도 이렇게 일찍 눈을 뜰 수 있는 것은 종족특성인걸까 아니면 그만큼 강해졌다는 이야기인걸까. 벨은 들춰냈던 이불을 다시 덮어쓰고 분명 파편이 박혀 움직이지 않았던 허벅지와 다리를 다시 확인했다. 붕대로 칭칭 감겨있었고, 새로이 흉터가 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파편이 깔끔하게 제거된 것도 있거니와 그만큼 의료기술이 발달되었고 또 그 발달된 의료기술을 제공받고 있는 것은 역시 다행인걸까. 벨은 이마에 손을 올리고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내려가고싶은데, 움직이고 싶은데 아직은 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 듣자하니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덜 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지러운것도 그래서 그런거란 말이지.."
벨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을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다. 벨은 브웨에에에-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눈을 감았다. 어지럽다. 창 밖으로 달빛이 들어온다. 너무나도 밝은 달빛이 이지러지며 알알이 쪼개져 바닥으로 내려앉는다. 이상하게 기분이 밍숭맹숭하다던가, 들뜨지 않았고 하울링을 부르짖고싶어 목이 가렵지도 않았으며 무언가를 쫓아가서 물어버리고 싶다는 사냥의 욕구도, 인간의 가장 큰 욕구도 들지 않는다. 이게 마취약의 힘이라는건가. 벨은 그렇게 생각하며 가능하다면 몇 개를 구비해서 보름달이 뜰 때마다 스스로 마취약을 맞고 잠들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없는 소리. 벨은 푸흐흐, 하고 웃음을 흘리며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았다. -
766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5:11:11아무래도 이벤트후니까 이런 상황이겠구나~ 싶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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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5:11:37그나저나 독-타는 안 자는 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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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13:13저는 원래 자고싶을때 잡니당 일단은 일상 구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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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5:16:51아침에 뭐 있다고 하지 않았나 :3..! 뭐 독-타가 괜찮다면 그걸로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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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토끼주 (7/2CuGDwpg) 2020. 12. 7. 오전 5:18:17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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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21:06고거는 어케든 됩니당 걱정 노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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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전 5:23:23나야 월요일도 별 일이 없어서 여유여유지만 :3..
다음부터는 줄바꿈좀 해야겠다. 그냥 주르르륵 넣으니까 뭔가 가독성이 떨어지는 기분도 좀 들고말야.. 근데 저기다 줄바꿈 자주하면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 것 같기도 하고 말야 흠흠 고민이네 -
773 라이레이 - 셀레나 (7/2CuGDwpg) 2020. 12. 7. 오전 5:28:15라이레이가 병동을 들린 것은 병문안의 목적이 맞았다. 아군의 부상병이 있었고, 이 부분은 닥터가 알아서 처리를 하겠지만 그래도 직접 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 까지가 프로다운 일 처리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었다. 브웨에- 하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이 가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뭐야, 벌써 깼네."
시간은 야심한 밤이었고, 마취제를 넣고 수액도 하나 달아놓은 것을 보면 점심 즈음에야 일어날 정도의 마취였을 것이다.
"병문안 삼아 왔어."
드르륵 하고 간병인용 의자를 가져와 셀레나의 옆에 앉았다.
"뭔가 필요한 거라도 있어?" -
774 독타◆swhzCYL.zg (eDMvDU8SiY) 2020. 12. 7. 오전 5:31:43저어는 이대로도 조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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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셀레나 - 라이레이 (It.l23lk/g) 2020. 12. 7. 오전 5:35:26"아, 선배."
벨은 가만히 누워있다가 들려오는 말소리에 고개를 들었고 뒤이어 몸을 일으켰다. 평소였으면 자리에 서서 인사를 했겠지만 몸이 이러니 그러지 못한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굳이 말하는 것이 셀레나다웠다. 몸을 일으키자 어지럼증이 심해졌고 순간 띵한것이 머리를 강타해 벨은 '아, 잠시만.' 하고 말하며 다시 그대로 누워버리고 말았다. 이 시간대에 일어날 것이 아니었는데 일어나서인지 마취가 덜 풀린 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한 참이나 누워있었으니 머리에 피가 모자라 그런 감도 있었다.
"고마워요. 굳이 안와도 됐는데."
병문안 삼아 왔다는 것에 헤- 하고 사람 좋다는 미소를 지어보인 벨은 슬며시 눈을 들어 창 밖을 바라보았다. 구름에 가린 달이 보기에 썩 괜찮았다. 어쩌면 달이 저렇게나 떴고 보름이 가까웠음에도 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은 마취제가 들어간 탓도 있겠지만 구름에 가려서 달빛이 쉬이 들어오지 못하는 까닭도 있었으리라. 벨은 일어서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것이 영 미안했는지 손을 뻗어 베드를 세웠고 그제서야 등을 기댄채로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갔었지.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누워있을 까닭도 없을 것이고 말이야.
"필요한거라면.. 글쎄요. 술? 술 한잔만 딱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물론 장난이었다. 자신의 몸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 마취도 덜 풀렸고 피도 많이 쏟았으며 수술까지 마치고 나온 상태에서는 한 잔의 술도 맹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고있다. 그렇기에 분위기나 풀어보자는 식의 장난으로 뱉은 말이었고 벨은 '장난이에요.'하고 다시 헤-하고 웃어보일 뿐이었다. 필요한거라. 벨은 잠시간 그렇게 중얼거리다가는 이내 어깨를 으쓱하고 마는 것이었다.
"딱히 필요한건 없어요. 그나저나 늦은 시간에 왠 병문안이에요?" -
776 라이레이 - 셀레나 (7/2CuGDwpg) 2020. 12. 7. 오전 5:49:14"고맙기는, 피 흘리는 애들 뒤에서 아츠나 깔짝였으면 이정도 성의는 보여야지."
물론 다른 캐스터들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별로 요구되는 활용법의 차이에서 나오는 리스크를 얼버무릴 생각도 없었다. 아이스 브레이킹 정도의, 의례 있는 말버릇 같은 것에 더 가까웠다. 일어서려는 셀레나에게 누워있으라고 말을 해준 다음에 그녀의 다리를 살펴보았다. 안 잘렸네. 돌팔이 녀석 수술은 잘 한다니까.
"술?"
라이레이는 정복 안주머니에서 위스키가 들어있는 힙플라스크를 반쯤 꺼내다 농담이라는 말에 피식 웃으며 집어넣었다. 하기야 훈련을 그렇게 지독하게 하는 애가 회복 도중에 술을 마시려고 할 리가 없지. 라이레이였다면 마셨다.
"내일 아침부터는 임무 실패 관련해서 여기저기 파견 나가야지.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지, 정보전달 미스는 없는지, 최대한 우리쪽에서 꼬투리를 잡아야 월급이 제대로 나오는거 아니겠어." -
777 셀레나 - 라이레이 (It.l23lk/g) 2020. 12. 7. 오전 6:00:18"그 뒤에서 깔짝거린 아츠가 없었으면 다리가 안 움직이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잘렸을지도 몰라요."
셀레나는 가드였고 최전선에 서는 이들이 다치지 않는다는 것은 성립이 되지않는 논지였다. 그럼에도 항상 최전선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가 뒤를 봐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캐스터가 공격을 지원해주리라는 것을 믿고있었기 때문이었다. 지켜야할 것들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그런 믿음을 전제로 셀레나는 움직일 수 있었다. 지난번만 해도 솔트가 아니었다면 첫 번째 일격에 쓰러졌을 것이고-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뒤에서의 지원이 없었다면 다리가 안움직인다고 말할 틈도 없이 죽어나갔거나, 다리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겠지. 셀레나는 다리를 살펴보는 라이레이를 보면서 잘 붙어있어요. 다행히도. 하고 덧붙였다.
"위스키냄새가나. 담배냄새도 나고.."
치료소 내부는 금연인거 알고계시죠? 셀레나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물었다. 이 사람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피워대리라는 약간의 선입견이 있기 때문일까. 원년멤버라고 알고있다. 그만큼 경력이 오래되었고 그 소장과 담대하게 대면할 수 있으며 그의 지휘에 꼬투리를 달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회사 내부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여기저기서 피워대리라는 그런 선입견. 물론 그러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았기에 안심할 수 있었다. 항상 같이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금연구역에서는 담배를 입에 물지 않았으니까.
"소장님이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세상에, 우리 선배님이 내 월급까지 신경써주는줄은 몰랐네."
벨은 생긋웃으며 감사합니다.하고 덧붙였다. 의뢰가 제대로 처리되어야 회사가 굴러가고 회사가 굴러가야 있을 곳이 생긴다. 두 번 다시 떠돌이가 되지는 않으리라고 맹세했으며 그 맹세는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벨은 가만히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렸다. 그러고보면 그 그림이라는 자는 캐스터였을까.
"선배입장에서는 어때요? 그 때 그.. 그림이었나? 같은 캐스터인 것 같은데. 난 도저히 파훼법이 안보이더라고." -
778 라이레이 - 셀레나 (7/2CuGDwpg) 2020. 12. 7. 오전 6:16:35"뭐- 모르는 일이지."
어깨응 으쓱이며 그때의 마녀를 생각해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츠 활용이 너무 강해.
"위스키랑 담배니까. 아무리 나라도 여기서는 환자 앞에서는 안 펴."
다른 안주머니에는 라이레이가 자주 피는 독한 담배 한 갑이 들어있었다. 밖에서 피우고 들어온 것도 아닌데 잘 맡네. 역시 루포는 냄새를 잘 맡는다.
"뭐어- 도미닉은 일 물어오는 재주는 있지만 그걸 탈 없게 만드는 능력은 덜 해서 궤도에 오르기 전 까지는 내가 서류작업도 많이 했었거든. 지금도 하고 있고. 그리고 이번 사건은 기분나쁜게 연류되었으니까 개인적으로 파헤치고 싶은 마음도 있어."
감사합니다- 라는 셀레나의 말에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솔직히 이건 자부심을 갖고 감사를 받을 만 한 일이다. 일 해라 도미닉.
"화력을 집중해서 단번에 때려잡아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화력이 부족하지. 레인메이커를 데려왔을 때 처럼 반 아츠 복장을 입은 정예 몇에 걔 하나 뜨면 나는 퇴각을 요청할거야. 가장 쉬운 파훼법은 도미닉에게 무기를 맞춰달라고 하는 것." -
779 셀레나 - 라이레이 (It.l23lk/g) 2020. 12. 7. 오전 6:29:15"항상 나는 냄새같아요. 담배냄새랑 약간의 술냄새."
훈련은 오늘도 안하셨는지 땀냄새는 안나네요. 벨은 그렇게 말하며 그저 싱긋 웃어보일 뿐이었다. 벨은 손을 움직여 제 다리를 꾹꾹 눌러보았다. 감각은 살아있는게 움직이지 않는 것은 단순히 마취때문인가보다. 벨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만약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회사에 있을 명분이 사라지고 평생 해오던 용병일이라는 것에도 마침표를 찍게된다. 그럼 가야할 곳도, 해야할 것도 없어진다. 그야말로 죽는 것이다. 늘어지게 하품을 하고는 그런가요?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소장님이 해주실까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이번 한 번으로 가능성을 봤으니까 다음번에도 안되리란 보장은 없는데.."
물론 그 때는 상대도 단단히 대비를 하고 올테니 이 쪽에서도 더 단단히 준비를 해야겠죠. 벨은 전적으로 소장의 지휘를 믿었다. 그의 지휘는 대충하는 것처럼 보여도 항상 적재적소에 대원들을 비치했고 서로가 서로의 뒤를 봐줄 수 있는 이상의 형태였으며 어떤 사각지대도 만들지 않았다. 그렇기에 벨은 아직까지도 검 한자루를 믿고 최전선에 나설 수 있는 것이었다. 분명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알 수 없는 감각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벨은 다시 베드를 눕히곤 느리게 눈을 꿈뻑이며 말했다.
"다음에.. 또 찾아오면, 다시 맨 앞에 설게요. 그 때는 또 잘 부탁드립니다. "
졸리네요. 벨은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눈을 꿈뻑였고 천천히 의식을 잃어갔다. 마취제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다음번에도 최전선에 설 것이고 자신이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 못하더라도 다른 이들이 방법을 찾아 줄 것임을 잘 알고있다. 아무리 돈을 위해 일하는 용병이라도 의지할 팀은 있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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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살살 감겨..:3
머리도 살짝 아픈게 억지로라도 자야할까봐. 여기서 막레줄게 오래 못돌려서 미안하네.. 재밌었어! -
780 캐러셀주 (keeZEVaGnU) 2020. 12. 7. 오전 7:19:28아아침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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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전 11:00:0511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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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전 11:14:31그리고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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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알트 - 리타 (K5OiO3Av/M) 2020. 12. 7. 오전 11:21:53"당연히 정리해서 나쁠건 없지, 오히려 정리 안하는게 나쁘다면 나쁘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가끔은 말이야, 나빠지는것도 괜찮을때가 있으니까~ 라며 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덧붙였다.
딱히 그녀의 행동을 문제삼는건 아니고 가끔 땡땡이를 친다거나 하는 '나쁜' 면이 있어야 조금 더 활력이 생긴다는 내 나름의 기준이었다.
나는 맨날 나쁘지 않냐고 물으면 그건 반박할 거리가 없지만~
아무튼 나는 괜찮다고 말하는 후배의 말에 어차피 여기서 계속 있을수도 없으니 겸사겸사라며 답하고는 기지개를 켰다.
"가자구~"
감사인사를 들은 나는 그냥 한번 웃어준뒤 이대로 메딕한테 가자는 말에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하고 적당히 답했다.
뭐 어차피 가는길이라면 그래도 상관없을거다. 치료해두면 어쨌든 편한게 맞으니까.
"3층인가.."
어째 목소리가 조금 활기차게 변한거 같긴한데. 기분탓인가 싶어 넘어가고 나는 엘리베이터를 찾아 걷기 시작했다.
메딕들은 아까의 부상러시로 인해 좀 지쳐있을지, 뭐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가서 확인하면 될테고.
나는 적당히 느릿하게 걷다가는 문득 생각난것에 다시 날개를 바라봤다.
역시, 그냥 평범한 날개가 아니라 등에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떠있다. 뭐지 저 날개는..?
"그 날개는 옷 입을때 불편하진 않겠네."
뜬금포였지만 나는 필터링하기 귀찮아 그냥 생각하던걸 말했다. -
784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전 11:22:06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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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전 11:38:56월요일...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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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전 11:39:50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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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12:11:10(점심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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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1:34:3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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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1:35:14모두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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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1:56:10안녕하지 못해오 늦게자서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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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2:11:29일단은 아직 (예비) 딱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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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13:58도나주 살아계심까?? 하아니,,,어제 늦게 주무시더라니.. 타격이 오셨구나(? 으아악 야간근무 싫어 으아악
예비)리벨주 미리 안녕하심까! -
79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19:34리벨주 어서와요~ 환영해요! (뽀다담)
평소보다 두세시간 정도 늦게 잤더니 죽겠너요ㅠㅜㅋㅋ 야간근무 화이팅!!(쑤다담) -
794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21:36사람은 두세시간 늦게 잔다고 죽지는 않아영(? 피곤할 뿐(?? 귀가하셔서 일찍 쉬시는 검당~~~ 쑤다담은 만족스럽군영(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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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31:46모오야 신입이 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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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리아(오니)주 (.OO7ebnsME) 2020. 12. 7. 오후 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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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33:09알트주 안녕! 예쓰 신입(예비)이 왔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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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35:30리아주 어섭셔!
어제 임시스레에서 말 못했는데 도나,,,목 가리고 다니는 게 좋을 듯 함다,,,아니면 칼리가 큰 반창고 하나 붙혀줬을 거에영(? 도나가 칼리한테도 마킹했는지 모르겠는데 칼리 옷이 목가릴만한 옷이 없어서 못가렸겠지만. 쩌는 티엠아이. -
79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35:30알트주 리아주도 어서와요~ (뽀다다담)
따땃한 물에 샤워하고 푹 쉬어야져 -
800 리아(오니)주 (GI8K1zgpVA) 2020. 12. 7. 오후 2:37:20안녕안녕 :3
에덴이는 자랑하고 다니던데 : ) (만족) -
801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37:29오늘 바람 엄청 부는데 벌써 나가기 싫어짐당 흐흫 싫다,,,,,돈많은 백수,,,, 꿈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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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38:04>>798 앗 대낮부터 그런 말씀을 u//u..
도나는 별로 신경 안쓰겠지만 칼리가 반창고를 붙여줬다면 소중히 붙이고 다녔을거예요. 좀 자랑스럽게? ㅎㅎ 칼리 터틀넥 하나 장만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두군데가 아닐 거라서~ -
80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38:47>>800 두사람은 커플이잖아영ㅋㅎ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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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40:21안냥 안냥. 쉬는날 너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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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2:40:29리벨 외형을 간단하게 슥삭한게 있는데... 완성되면 올려볼게요! :D
다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06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41:05나도 오랜만에 그림 좀 그려볼까 했는데 딱히 그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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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2:41:25아 아니 완성이 아니라 검수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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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41:30알트주 휴가~ 푹 쉬고 즐겁게 보내요!!
와! 리벨주 그림 기대할게요!! 궁금하다~ -
809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42:03>>802 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스럽게 하아니 쓰앵님ㅋㅋㅋㅋㅋ칼리가 안대 긁적이는 소리가 들리는데영(? 터틀넥,,, 흰색 터틀넥 하나 사야겠네오~~ 하나로 안되려나 몇벌 사야하나(?
나중에 칼리가 쇼핑하는 일상돌려야겠네영~ -
810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42:59알트주 휴가 느긋하게 쉬시는검당!
헉 리벨주,,,,검수되시고 본스레 오시면 그림 보여주시는검다 기대... -
811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44:42좀 으스댈수도 있잖아요... ㅎㅎㅎㅎ 나도 이런거 해봤다~ 하구요. 어린 마음에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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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46:47(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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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47:07하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영,,납득할 수 있다ㅋㅎㅋㅎㅋㅎ으스댄다는 거 너무 귀여운데,,,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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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47:58>>812 선배님도 할 수 있어영,,,,,(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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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48:28알트 스슨님도 깨물어 달라면 물어드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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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49: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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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53:52>>815 필요업써..
오너는 찝쩍댈 수 있는데 캐릭터가 바보라서 문제인거시다 -
818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54:58아니 알트 바보 아닌데 왜 자꾸 바보라고 하세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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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2:55:18바보니까 바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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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2:55:37(실망)(????)
알트 바보 아닌데. 진행때 보면 완전 뇌섹남인대!! -
821 리아(오니)주 (vnXXb7FeXY) 2020. 12. 7. 오후 2:56: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대화 재미썽) -
822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2:56:29아르고에는 야성적인 친구가 많네용
~아르고 특집다큐 선민의 신비~ x월 xx일 방영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쉽니까~~ -
82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2:59:27도나주 거기서 실망인거냐구요ㅋㅋㅋㅋㅋ미쳐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야성적인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어섭셔~~ -
824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0:19루이주 어서와요~ (뽀다다담)
야성적이라고 하면은 백쑤의 왕 사쟈가 제일이죠!! 루이도 분명 그런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루이주 생각은 어떠세요??(????????) -
825 리아(오니)주 (vQjIY1l6xI) 2020. 12. 7. 오후 3:00:59아르고에 물기 열풍이 돌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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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02:29원래 늑대는 마킹을 합니당,,,,원래는 뒷목을 무는데 칼리는 그냥 물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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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3:35무는거 좋죠. 적당히 잘 물고, 표현을 순화하면 수위를 엄청 낮출 수 있잖아요!! 맞나? (입맞춤 뒤로 스킵 때려버린 쫄보의 발언이엇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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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03:50어서왕~!
어어~
뇌섹남이 머신감..? -
82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4:54>>828 뇌가 섹시한 남자... 지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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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05:24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임당~:D
>>827 (쫄보라고 하시기에는 좀 쎄셨는데) -
831 스카주 (f4v90orVCE) 2020. 12. 7. 오후 3:06:06다들 안녕하세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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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06:36스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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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7:03>>830 돌아보면은... 그래도 표현은 12금을 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당당) 갬성은 29금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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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07:15안녕~ 아아 그런거야? 근데 뇌가 섹시하면 멍총하단거 아닌가.. 섹시한 뇌라 어떤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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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7:19스카주 어서와요~ (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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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솔트주 (rvNLZOD2oc) 2020. 12. 7. 오후 3:07:5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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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08:47>>833 갬성의 수위가 엄메메!!(? 표현..표현은 그랬졍ㅋㅋㅋㅋㅋㅋ납득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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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09:03솔트주도 어서와요~ (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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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09:41솔트주도 어섭셔!
>>834 지적인 남자를 말하는 거라 그거랑은 달라영... -
84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10:51지적인 모습이 섹시하다 해서 뇌가 섹시하다고 비유한 것?? 실제로 뇌가 섹시하진 않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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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12:14그렇구먼.. 인싸들의 세계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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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12:21뇌가 청순하다던가 그런 표현이라면 멍청하다는 뜻이긴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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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리아(오니)주 (oOt.uIwn.A) 2020. 12. 7. 오후 3:12: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뇌가 (실제로) 섹시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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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13:56>>842 하아니 이건 맞는데영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는 지적이다는 뜻이니까영...
>>841 원래 좀 어렵긴 하졍(? -
84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16:31칼리주, 혹시 도나가 칼리 손가락 깨물었을 때 기억하시나요? 휴게실에서요. 그건 무슨 의미가 있었게요 없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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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17:48마짱뜨고 싶다 마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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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리아(오니)주 (3EXQk0RbMg) 2020. 12. 7. 오후 3:19:06보통 물어보면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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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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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21:12앗 멍청했다... 리벨주 말씀대로 저는 뇌가 청순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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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22:53>>848 비이성적인 거랑 야성적인 건 다른 것 같지만 ㅋㅋㅋ 루이와 루이주가 귀여워서 봐드립니다!! 루이 드르렁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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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24:11독타 안녕하세요~ (새 어장 올라온 거 보고 자리 깔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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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26:45>>845 휴게실에서요? 도나가 칼리 손을 물었었나영??:Q 아!!!!!!! 있었네영. 아녀?? 의미가 있었어오???:Q
비이성적이니까 야성적으로ㅋㅋㅋㅋㅋ루이주랑 루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타 안녕임다! -
85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28:52약간 루이주 짤 보고 생각난건데 사자들 장대비 맞고 갈기 젖어있는 모습보면 되게 애처롭고 안쓰러워보여영 말려주고 싶은데 말려주면냥펀치맞고 이승을 뜨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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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29:07찰리찰리
다들 안녕입니당 -
855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29:10루포는 보름달이 되면 쿠와앙 하니까
드라코는 뭐 그런거 없으려나 종족적인 성향? 문화? 뭐라고 해야할까..
기분이 좋으면 입에서 불이 나온다거나 (?) -
85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29:31미리 인사한건 무리수였슴다... ㅋㅋㅋㅋ
>>852 ㅋㅋㅋㅋㅋㅋㅋ모르신다니 다행이네요. 다행이야 진짜 -
857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29:31안녕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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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29:42찰리찰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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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리아(오니)주 (D0iKAo4DuY) 2020. 12. 7. 오후 3:30:19독타주 어솨~ :3
앗 저기 하늘에 떠있는 칼리주가 . -
860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30:38어서오세요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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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30:52>>856 하아니 궁금하게 해놓고 말안해주시면 실망임당,,, 말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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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31:59뜬금없지만 라레주 오실 때 맞춰서 이 짤 올리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항상 실패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올리겠습니다 짤명 "아이다 무쌍"
>>847 맞아요 맞아!!
>>850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피셜로 루어쩌구는 야성적인 면이 없는 편이라 풀어놓을 게 없기도...합니다.... 흑흑
약간 있는 동물적인 면을 그나마 꼽아본다면 어딘가에 속하는 소속감에 본능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그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 정도...? 사자니까요 이건 어쩔수없다!
그렇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 아무렇지 않다고 자기세뇌를 했지만(아직도 ing) 쫓겨난 데 큰 충격을 받아서 많이 방황했었다네요 -
86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32:13리벨주 이번에는 진짜 환영임당!!! 늑대의 성격이지만 하는 짓은 늑대와 거리가 먼 루포 칼리를 데리고 있는 칼리주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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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리아(오니)주 (8lh.g5mRQM) 2020. 12. 7. 오후 3:32:51리벨주 찐 환영!!! 오니라서 오니에 자주 들리는 오니가 있는 오니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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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33:26리벨주 어서와요요요 최연장자네요 호엑
사실 루포가 보름달에 영향을 받는지 아닌지는 몰라용
인수라고 해서 꼭 본래 동물 특성을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당 테라의 모든 선민은 사람이니까요
그러니 이 부분은 걍 개인이 알아서 하는 몫에 맡기려구용 -
866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33:28나는~ 음~~ F4랑 같이 누르면 창이 꺼지는 알트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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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33:34(루이주의 잡설을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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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33:37>>861 흐응... 손가락 깨문다고 해놓고 핥은걸 말한건데, 그냥 넘어가서 없어진 설정임다! 말하자면 이것도 29금 갬성(?????)
ㅋㅋㅋㅋㅋㅋㅋ 자중하겠슴다...(머리박) -
869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33:56>>865 그럼 브레스 쏴도 돼?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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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34:41>>869 뿔이랑 꼬리 다시면 해도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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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리아(오니)주 (ZddTmK.tOg) 2020. 12. 7. 오후 3:34:48오니는 싸울때는 본성에 충실하게 도깨비 같으니까~ 소문은 소문이라지만 소문이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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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35:10라벨주 다시 한번 환영해요~ (뽀다다다다다담) 앞으로 잘 부탁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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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35:13>>868 도나주의 회로가 낮부터 타오르신다(식혀드림) 하아니 왜 없어진 설정....: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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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35:13어라 리벨이가 최연장자인가요?
다들 반갑습니다. 넉살 좋은 호냥이 리벨을 굴리게될 리벨주라고 합니다! -
875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35:15야호 어흥이 동지! 리벨주 환영합니당 맨날 드르렁 자는 게 특기인 껄렁한 백수사자주임다~~ 독타도 안녕~
>>855 오......?
알트 입에서 그림자 뿜어주세요(?)
>>856 앗 안 알려주기 너무하셔 -
876 리아(오니)주 (ZddTmK.tOg) 2020. 12. 7. 오후 3:36:10칼리도나는 회로에 쿨러 달아줘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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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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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38:00>>873 충동적으로 질렀다가 사탕먹는 습관이라고 얼버무렸던 건데 이거 그대로 가져오면 저 시트 내려가요(?????) 썸 됐으니까 혹시 눈치채셨었나~ 해서 물어본거예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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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38:19>>874 넹 아마? 소장도 28세 어린노무쉐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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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리아(오니)주 (gFltB.WyAk) 2020. 12. 7. 오후 3:38:25>>877 와 멋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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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38:27>>870 헐 진짜? 그럼 브레스로 요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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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39:09>>875 그건 이미 가능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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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39:13>>877 헐? ㄷㄷㄷ 작가님? 작가님?? 금손 수준이 아니라 작가님이신데요!! 시트 스레에서 슬쩍 봤던 퍼리가 리벨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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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39:48>>879 그렇다면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창설한거군요! 행동력이 대단한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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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41:03>>880
>>883
감사합니다! 원작에도 퍼리캐가 있다보니 한번 질러봤어요. -
886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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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43:14헉... 그림 멋진데용?? 왜 시트에 첨부 안 했어요!
>>884 엥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생각 안하고 있었음) -
888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43:28홀 냥냥이! 커다란 냥냥이!
>>886 듣고보니 그렇군. -
889 리아(오니)주 (09kjRT5/Jw) 2020. 12. 7. 오후 3:43:30오니주가 망설인 외형에 뿔 추가 하는거... 사실 픽크루 찾기 어려울 것 같아서 엿구, 아츠로 적당히 떼워버린 :3
-
890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44:50아츠가 그림자니까 나중에 좀 지나면 그림자같은 뿔이 생기는 구상도 해본적은 있는데 너무 말도 안 되서 생각만 했던 기억은 있지.
어디서 뿔 좀 잘라와서 붙여볼까. -
891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45:02아니 안알려주셧으면서:Q
허얼,,,,갓 금손이다,,, -
892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45:30>>887 위키에 올리면 문제 없음! 입니다.
그나저나 소장님의 행동력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893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3:46:30
-
894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46:34픽크루 문제는 이해합니당
근데 저어는 뿔 동물귀 꼬리 붙이는걸 더 권장드리고 싶어용 귀여우니까요 -
895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47:37>>891 죄송해요 제가 겁이 많아서... 티내기도 좀 뭐한 상황이었구요 ㅎㅎㅎ (뽀다다다다다담)
>>890 Alt the Horn Destroyer...!!(???) -
896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47:40>>892 아님 그때부터 쭉 28세였을수도 있구요 (?)
벨주 어서와요용 -
897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48:16벨주 어서우세여~
흔들어 흔들어~!! ㅋㅋㅋㅋㅋ -
898 리아(오니)주 (woj9JMbt96) 2020. 12. 7. 오후 3:48:19
-
899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48:46우왕 독타는 역시 Ai인거야?!
나는 뿔보다 여우 귀같은게 좋아! (드라코 한 사람) -
900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48:57벨주 어서오세요!
>>896 헉 이건 떡밥인가요 (?) -
901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49:06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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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49:58글쎄요 어떨까용 후후
-
90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50:00벨주 어섭셔! 흔들어 흔들어!
픽크루에 이 파츠가 있으면 저 파츠가 없어서 곤란한 칼리주임당:Q 안대랑 귀랑 꼬리 같이 있었으면(?
>>8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이주ㅋㅋㅋㅋㅋㅋ(하파) -
904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3:50:34신입이구나 :3! 어서와!
나는 흔드는걸 좋아하는 벨댕이야 :3!! -
905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50:38소장님 AI설(?
-
906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50:40>>890 아님 그림자로 뿔 만드는 건 어떨까요 이거 간지날 것 같은데
>>893 신나면 흔들어!
벨주 안녕~~~
>>894 인수는 cute합니다.
수인도 cute합니다.
선민들은 cute합니다. -
907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52:00실제 뿔 아님 인정 못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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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리아(오니)주 (5EPYxrN20Q) 2020. 12. 7. 오후 3:52:15아르고는 다 큐트하지, 오니잉 뺴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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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52:21>>895 하아니 쓰앵님 나빠요:Q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티는,,,,모르겠네영(?(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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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리아(오니)주 (5EPYxrN20Q) 2020. 12. 7. 오후 3:52:32>>907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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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3:53:08뭐야 최연장자 캐릭터 자리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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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53:47>>909 실실 뭔데여 ㅋㅋㅋ 슬쩍 넘어갑시당~~ 앞으로가 위험하니까요.(??)
뱀은 왜 뿔이 없는거신가..... -
91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53:58진짜 뿔 아니면 안된다닝,,,오늘따라 문득 칼리의 동물 귀에 귀걸이를 달아주고 싶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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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54:03장식삼아 그림자로 뿔을 만드는거야 가능하겠지만 일단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아 할로윈때는 쓸 수 있겠다. -
915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54:06도미닉 홀로그램 아이돌 설(왜곡)
저어는 픽크루에 개 고양이 토끼 여우 곰 귀 같은 건 꽤 수요가 있지만 사자귀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가지구... 그래서 픽크루 만들때는 그냥 냥귀로 대체하거나 착한 참치한테만 보이는 투명 동물귀 달기로 했어요(?)
>>903 ㅋㅋㅋㅋㅋㅋ말 갈기 땋아놓은 건 꽤 많이 봤는데 되게 우아하고 예쁘더라구요... 사자도 츄라이해보고싶어요 -
916 리아(오니)주 (tu3AYurs4c) 2020. 12. 7. 오후 3:54:28류드쨩 어서와: 3 이제 최연장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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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54:35(40줄의 승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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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54:49근데 생각해보니 드래곤은 뿔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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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3:54:55역시 초안은 55세로 헤야했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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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리아(오니)주 (tu3AYurs4c) 2020. 12. 7. 오후 3:55:01>>915 착한 참치에게만 보이는 사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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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3:55:06류드라주 어섭셔!
>>912 쳇임다. 쳇(? 앞으로가 위험,,,이미 위험했는데영ㅋㅎㅋㅎㅋㅎ -
922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55:06>>910 인정못해요!
뱀은 꼬리 있자나요 그걸로 오케이입니다 -
923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3:55:21>>918 있는 애도 있고 없는 애도 있습니다(매직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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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3:55:22말 갈끼 닿은거 예쁘죠!! 사쟈는 레게를 땋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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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3:56:26드래곤 음~ 뿔있는 애들도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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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3:57:38백호랑 드래곤사이에서 무지 고민했었는데... 드래곤은 그리기 귀찮아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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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3:58:09아니면 리아 쁄은 전투 도즁 부러졌다고 하면ㄷ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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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리아(오니)주 (vQpNgyvrrY) 2020. 12. 7. 오후 3:58:35오니잉 트윈테일 시켜보고 싶은데 자기 손으론 안 할 것 같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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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3:59:17>>913 오... 함 해봅시다 살짝 아얏할 것 같지만
>>919 약간 옵치 아나가 생각나버렸어요
오.... 할머니 류드라 좋 아
>>920 착한 참치에게만 보이는 오니뿔 :3 -
930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3:59:20에덴이 해줚다는 설정 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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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3:59:36드래곤 뿔.. 어떻게 생겼나 검색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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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리아(오니)주 (vQpNgyvrrY) 2020. 12. 7. 오후 4:00:01>>927 아츠효과로 온오프 형태로 만들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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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4:00:21>>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바이킹 머리랑 수염 땋는 것처럼(?)
>>928 역시 이럴때는 애인의 손을 빌렸다고 하는거죠 그쵸 -
934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4:00:27>>931 디아블로스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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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리아(오니)주 (vQpNgyvrrY) 2020. 12. 7. 오후 4:01:14>>929 날뛰면 모두 볼 수 있어!!
>>930 앗 ㅋㅋㅋㅋㅋㅋ -
936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01:25>>929 살짝 아얏이 아니라 대놓고 아오씨!(?) 일 것 같은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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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4:01:39디아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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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4:02:21최연장자 자리를 뺐기니 류드라의 메인 컨셉인 최연장자지만 막내라는 컨셉이 다 사라쟜다.
크읏 숙련자 캐는 포지션이 믾이 겹치는데..(?) -
939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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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02:44안할 것 같으면 애인 손을 빌리면 됨당(? 아주 쉽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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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4:03:15에에 뿔 몬생겼어. 안 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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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후 4:03:25아직 라이레이의 정확한 나이를 모르니 세번째가 될 수도 있다고~~
두두등장! 이야 월요일은 강적이네요(피토 -
943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4:03:40찰리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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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4:04:00아 그래요 복병 아이다도 있네용
>>941 ㅜ -
945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후 4:04:07>>939 찰리탈트 붕게
분명 원년멤버나 연차 좀 더ㅣ는 친구들은 저 찰리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겠지 -
946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04:14라샤주 어섭셔~ 아 찰리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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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류드라주 (uVB/iVg5NQ) 2020. 12. 7. 오후 4:04:21라이레이는 빅뱅 시절부터 살아왔으니 어쩔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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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4:04:36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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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05:40>>947 슨배님이 아니라 조상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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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4:05:48라샤주 어서와요~ (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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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라샤주 (EJxV6f/cCE) 2020. 12. 7. 오후 4:08:18끼에에엑(쓰다듬으로 소멸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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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08:57라샤주가 퇴치당하셨엉??: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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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4:10:14라샤주 어서옵셔~
>>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사람 귀면 뚜두둑 소리나는 게 좀 기분 나쁘지 뚫는 것 자체는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은데 동물귀며니,,, 찐 아프겠네용
>>951 좋아 성공적으로 라샤주를 구마했다....(?) -
954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12:31>>953 그래서 칼리가 절 전기통구이로 만들기 전에 안하려구영,,,,칼리 진짜 귀뚫으면서 쌍욕할 기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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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리아(오니)주 (vQpNgyvrrY) 2020. 12. 7. 오후 4:19:41라샤주 어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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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21:01유리 스레 귀 4개캐괴롭히는 법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다(?) -
957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4:22:04그거 귀가 두개라도 충분히 크리티컬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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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22:20>>956 (차마 글로 적을 수 없는 욕을 내뱉을 칼리) 하아니 류드라주 너무해영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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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22:35하지만 애들은 귀4개니 2개를 막아도 다른 2개로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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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리아(오니)주 (vQpNgyvrrY) 2020. 12. 7. 오후 4:25:00오니는 귀가 두개라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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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4:26:21리벨이도 두개긴 한데... 호랑이.. 청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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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4:29:18>>954 따끈따끈 전기칼리주구이....?(죄송합니다)
>>956 >>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아악!!!!!!으아아악!!!!!!!! -
96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29:43호랑이 청력 쳐보시는게 어떻슴까??: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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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4:30:08!!!!!! 귀 4개 괴롭힌다니까 생각났는데
산크타도 누워서 잘 수 잇읍니까
날개가 알아서 자리 비켜줄까요?(?) -
965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30:38>>962 갓구운 따끈따끈전기칼리주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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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31:26일단 잘 때 링이 눈부셔서 괴롭다는 말이 있다던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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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스카주 (cadMufPBdI) 2020. 12. 7. 오후 4:32:43으아아...인사는 아까 전에 했는데 일이 있어서 이제서야 왔네요. 새로 오신 분 반가워요! 그리고 있으신 분들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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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33:11스카주 다시 안녕이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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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34:49>>964 놀랍게도 누울 때 자체엔 이상없다
하지만 빛이 온 오프가 아니라 모든 산크타는 눈뽕빔을 맞으면서 잔다 -
970 루이트폴트주 (dW1.eV8cP2) 2020. 12. 7. 오후 4:37:37눈뽕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주 다시 안녕하십니까~~~~~ -
971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4:38:17스카주 어서오렴 :3!
다시 갱신 짬-푸 :3! -
972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39:01점프란 벨주큰 투명 블록에 머리를 박고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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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리아(오니)주 (zS.m1iaUec) 2020. 12. 7. 오후 4:39:54스카주 어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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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스카주 (LyfVBS/RQY) 2020. 12. 7. 오후 4:41:14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 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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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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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43:05그러니 벨에게 질문
벨댕이를 벨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
977 리아(오니)주 (3EXQk0RbMg) 2020. 12. 7. 오후 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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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4:44:13>>976
와 이건 좀 고차원적인데 :3..!
그러니까 벨이 >>975 이렇게 흔들고 있는걸 본다면.. 대체 저건 무슨 생물체일까 싶겠지..? -
979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4:45:03리아가 전투 도중 창을 적에게 흔드는 것은 본인의 아픔을 날리기 위한 것읋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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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리아(오니)주 (zS.m1iaUec) 2020. 12. 7. 오후 4:46:48>>9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게 아픈게 아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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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4:55:48잡담의 혼란함에 정신을 못차리는 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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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리벨주 (k73ds8QUiA) 2020. 12. 7. 오후 4:59:46갑자기... 강렬하게 귤이 먹고싶어서 잠시 밖에 나가서 귤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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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칼리주 (GkyWuu.VJQ) 2020. 12. 7. 오후 5:03:44그럼 전 일의 늪으로 빠져보겠습니당..어허잉 벌써 퇴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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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5:20:29리벨주 저도 귤주세요!!
칼리주 고생하시구... 힘내요 (쑤다다다담) -
985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5:20:46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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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5:23:14독-타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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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5:29:46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고민중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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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5:33:14세계멸망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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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5:33:41헉 전개 방향!! 항상 고생 많으심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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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독타◆swhzCYL.zg (Srmld60ijY) 2020. 12. 7. 오후 5:36:16알트주 저공비행 2탄 하고싶다구요?
>>989 여러분은 참여해주시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당~ -
991 류드라주 (kfjc/LCfY.) 2020. 12. 7. 오후 5:37:04알트주 저공비행 2탄 솔플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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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리아(오니)주 (xOfxpOR0r.) 2020. 12. 7. 오후 5:38:06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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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5:38:12나는 개인적으로 저공비행 같은 느낌의 이벤트를 좋아해서 상관없어. 그때 당시에도 말했지만 나는 그 때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구~
강력한 적 같은거 좋아하거든. 그 결과로 죽게되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맘에 들거 같구~?
특히 이번 마녀씨는 내 취향이었거든! -
994 참치주 (brcFTcWKf6) 2020. 12. 7. 오후 5:39:30갱시인..! 치킨.. 맛있당..
다들 안녕! -
995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5:40:01>>994
치킨먹으면 신나지 :3?
신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3????????? -
996 도나주 (NQzfAtU7vk) 2020. 12. 7. 오후 5:40:57오라클주 어서와요~ (뽀다담)
>>990 ㅠㅠ이번에 넘 피곤해서 진행 참여 못했어요... 담부터는 꼭 할수있기! -
997 알트주 (K5OiO3Av/M) 2020. 12. 7. 오후 5:41:01흔드러!
어서와~ -
998 참치주 (brcFTcWKf6) 2020. 12. 7. 오후 5:41:18신나면...
참치참치?(아무말) -
999 참치주 (brcFTcWKf6) 2020. 12. 7. 오후 5:41:39다들 안녕! 치킨이 저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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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토끼주 (uZVtAhAFqM) 2020. 12. 7. 오후 5:41:58선사시대부터 살아온 토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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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벨주 (It.l23lk/g) 2020. 12. 7. 오후 5:42:07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