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301>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20- (1001)
넛케주
2020. 11. 26. 오후 11:56:14 - 2020. 11. 27. 오후 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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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idYutCjARs) 2020. 11. 26. 오후 11:56:14메인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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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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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616/recent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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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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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07:54맞는 말이야. 신들은 대부분 잔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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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전 12:08:54요란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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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09:14원래 이런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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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전 12:09:54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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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10:00신에 대해 부정적인가봐 친구
요란하지 원래부터 -
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0:21그럼. 신은 전부 죽여버렸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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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10:53(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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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1:21박수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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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11:38나쁜 신들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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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전 12:11:39인간은 나약한 자기들의 기준에서 의지하고 싶거나 혹은 압도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존재에게 경외하며
그것을 신이라 부르지. -
1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1:57모르겠어.
난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아니었나봐. -
1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3:04눈앞의 글자로 변환됐네.
한결 낫군. -
13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전 12:13:10그걸 두고 자신의 믿음은 자신의 믿음일 뿐이라는거야.
어느 순간 자기의 믿음이 진리라고 자기합리화를 하게되거든. -
14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13:15워우 신을 다 죽였구나
야나두
모야 티코니 꼬마 하이 -
1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3:45너도 죽였어? 그곳은 어떻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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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14:41파파 오빠 하아이이!!! 리버설이도 신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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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15:15리버설이도 죽였다고 하면 신들 아야시킨 사함만 세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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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15:40람람람!!!! 람! 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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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5:41표현이 온건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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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16:09설령 세상을 주무르는 존재가 있어도 그걸 신이라 지칭하고 싶지는 않네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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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16:34이곳? 그냥 원래대로인데. 나는 대가리 신만 죽인지라.
티콘이가 바보 파파가 아니라 오빠라고 불러줬어
감동해서 죽을지도 몰라 -
22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16:55모든 것을 주무르는 존재면 신이라고 하기에 충분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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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17:08난 죽이는게 특화는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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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17:40(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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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18:23나는 방금 신말고 바보파파라는 사람 하나 죽인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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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18:25신을 다 죽였으니 박수 정도는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브 앤 테이크로 채찍질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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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8:31부럽네. 신을 죽이고도 멀쩡한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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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18:39왜 박수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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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9:30박수따위 필요없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
3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19:50아니야. 난 제대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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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0:04왜??? 칼라일이가 신 죽여서 다 무너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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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20:07쟤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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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0:18왜 다시 호칭 바뀌었어
다시 오빠라고 해줘
하지만 죽은 건 마따
네 고통을 거세해줄 수도 있는데 어때?
너네 세상은 안 그렇냐 칼라일 -
3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1:33파파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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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21:42정확히말하면 신이라는 단어의 문제라기보단
신을 숭배하거나 경외하는 무의식을 싫어하는거야
설사 죽였다하더라도 기본적으론 범접할 수 없는 무언가라는 무의식이 깔려있는거잖아. -
3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22:01신들이 죽어서 대지는 메마르고 추위가 끝나지 않기 시작했어. 햇빛도 따듯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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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22:08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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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2:25조프리가 대신 불러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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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3:23신이 꼭 햇님같다!!!! 햇님들 없어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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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3:46그렇게 부르니까 아빠같잖아
제대로 불러줘
그런가? 난 잘 모르겠네. 난 신이라는 거에 기준이 있고, 그거 외에는 그냥 신이라는 종족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오우
세상이 망한 거냐
남자면서 오빠라고 부르면 진짜로 통각 못 느끼게 거세해준다 -
41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24:32그것을 후회라고 하고
돌이킬수없을때야 말로 절망이라고하지. -
4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24:45세상이 망하지는 않았어. 끔찍해졌을 뿐이지.
그렇지만 이제 자유롭잖아. 그렇지 않아? -
43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25:01조프리놈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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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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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25:23난 내가 절망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내가 절망해야 하는건지. -
46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5:33뭐 이 톡방에는 세상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해보는 것도 좋을 거야
가능하다면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
47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5:51나도 짜증나
토옥기 -
4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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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6:39어디가 빨리 오빠라고 불러줘
하다못해 바보는 떼줘 -
5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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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26:50그런 플레이를 원하신다면야........❤
제~가~요~? -
5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27:03오랜만에 얘기하니까 좋네.
지하감옥엔 아무도 안 들어왔거든. -
53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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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7:26자기들끼리만 노네
너무하긴
그러면서 조프리 네가 느끼는 쾌락마저 거세해줄 수 있는데
평생 공허하게 살고싶냐 -
55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27:31널 쓰레기처리장에 던져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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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27:41저녁 담배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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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7:43뭐야 갇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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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27:52좀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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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28:14눈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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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28:29아앗......그건 사양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을 걸요. 가만히 당하지는 않을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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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28:50그 어린 친구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자제하는 게 어떨까..!
칼라일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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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28:52어떻게 스스로를 매듭지어야 할지조차 모른다면
처음의 선택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좋을까. -
63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9:00나는 투닥대는 사이에 있기 시잃어! 그러니까 토수니랑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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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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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0:32아 알겠어 이런 이야기 안 하면 되잖아
우리 랑이랑 노는 이야기 할래 그럼
(식빵 고양이 위에 찹쌀떡 햄스터 있는 낙서) -
6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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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30:36작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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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30:42어, 안녕.
처음의 선택?
내가 신한테 악을 무찌를 용사로 선택받은 시점부터? -
69 모든 것의 리버설 (oJLKHEQrEo) 2020. 11. 27. 오전 12:31:50풀어놓아야만
어떤 방식으로 종막을 내려야할지 알수가있겠지. -
7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2:03다들 내 고양이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장모종의 고양이가 냐아 하는 사진)
오 칼라일이 썰 풀어준다 -
71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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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32:50담배는 못 참아.
오늘 하루 두갑 아작냈다.
처음 보는 꼬맹이 녀석들 안녕.
나 개 키우는데 사진 보여줄까? -
7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3:00우와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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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3:43고양이랑 멍멍이 좋아!!! 칼라일 영웅이야???? 멋진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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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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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34:25내가 사는 대륙에는 마수가 있었어.
그것들은 스스로 탄생해 태초부터 신들과 적대한 존재들. 인간과도 상극이었지.
그래서 나는 7살이었나. 별의 선택을 받고 마수를 없앨 존재로 선택받은거야. 신들에게.
아 이야기가 좀 긴데. 어디까지 해야하지? -
77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5:07폐 썩는다 그러다가...
개 보여줘 보여줘 빨리
티콘이 언제 한번 고양이 보러 놀러와
저어기 토끼랑 같이 온다거나 -
78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35:08그냥 네가 좋을대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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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5:17강아지 좋아, 응!
더 컸어?!?@?!?!????
ㅂ별들이
그런 선택도 하는구나
좀 어 그 동족으로써 조금 ㅂ부끄럽
ㅇ아니야 -
8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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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5:22칼라일이 하고 싶은 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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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35:48젠장, 진짜로 멍청해보이네
좀 이쁘게 나온 사진 없나... -
8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5:52오- 클리셰적인 내용이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 -
8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6:18더컸지 더컸지!!!!! 솔이 모델 일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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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6: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춍해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6:27늑대구나, 응! 늑대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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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6:38이름이 멍춍이야????? 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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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6:51진짜루?!?!???????
솔이 다컸구나
이제 나보다 크겠다, 응! -
89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6:54모델 일 할 거면 좋은 머리 나 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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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36:58신은 역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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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7:17신은 있기야 하지
생각보다 별거 아니지만 -
9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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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37:58난 영웅 아니야. 이제는.
별은 신의 한 형태일 뿐이야.
개 귀엽네. 충실한 동물이지.
중요한 것만 말하자면... 난 마수를 없앴고 많은 것들을 잃었어.
신들은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신들도 마찬가지란 걸 깨달았지. 신들은 인간의 운명을 가지고 노는 존재들일 뿐이란 걸 깨닫고 신들을 죽여버렸어. 애초에 그들은 날 그냥 내버려둘 생각도 없었다고. 너무 강해졌으니까. 그러니까 어린 나이부터 날 세뇌했던 거지. -
9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7:59신은
어
ㅅ신같은소리가끔들으면너무부끄러워서아무것도못할것같고 -
9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8:015살 더 커야 성년이지만!!!! 그리고 솔이는 계속 똑똑할거야!!!! 모델 한다고 안 똑똑하란 법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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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38:17ㅅ신아니야절대아니야신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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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8:36여기 별 친구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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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9:15.....흐으으응
중간에 자유를 되찾고자 죽였구나? 신들을
토순이는 신이야!
토순 펀치!
야 모델이면서 똑똑하면 너무 밸런스가 안 맞잖아
양심적으로 머리는 나 줘 -
99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39:39벼리구나 벼리
귀여워 -
100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39:43솔이가 완벽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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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40:03열 다섯이야?!?!?
다 컸구나
으으으으으응
이제 나랑 나이 차이두 별로 안 나네 -
102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0:39많이컸지 많이컸지!!!!
-
10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40:51신들은 무능력한 방관자였을 뿐이야. 운명을 만들고 자기네들 멋대로 굴려버리지.
그래서 죽여버렸어, 모두.
그러지 말았어야 했나.
어쨌든 지금은 그냥 잊혀진 곳에 홀로 갇혀있을 뿐이네. 사방이 벽으로 막힌. -
10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41:48어, 우리 똥개가 좀 귀엽다.
하지만 산책할때 고양이보고 급발진한다거나 자고있는 내 머리카락을 물어뜯는다거나 간식이나 사료를 훔쳐먹는다거나 집 안을 개판으로 만들고 가구를 파괴왕 해놓는다거나 분명 아무것도 안줬는데 뭔갈 욤뇸뇸하고있을땐 안 귀여워 -
10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41:56짱 많이 컸어
쫌 있음 이제 솔이언니, 해야할지두 모르겠다 -
106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2:28야 완벽한 인간은 선넘지
밸런스 붕괴자너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라고는 하기 힘들지. 나도 날 조종하던 신을 짜증나서 죽인 거니까.
다만 이후에 대책정도는 생각해두고 죽이지 그랬어 친구 -
10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2:34왜??? 누가 가뒀어??? 신도 죽이는 영웅을 누가????
-
10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3:02미리내가 말한 건 자기 개일 때 안 귀여운 거고 남의 개를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그것도 귀엽다
-
10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3:26솔이는 완벽해도 돼! 완벽하니까!!! 이쁘고 멋지고 귀엽고 똑똑하고 사랑스럽지!!!!
-
110 조프리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44:06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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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44:08스스로 봉인했다. 뭐 그런거 아니냐.
젠장 자기 개 아니라고 말 막 하네. 이놈 똥개 나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파괴왕 강림하면 집안 살림 거덜난다고 -
11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45:05그나저나 저거. 이모티콘 모양. 넌 이름 뭐냐?
부르기가 힘드네. 접속시간 같을때 꼬맹이라고 할 수도 없고. -
11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45:09미안해, 이렇게 될 줄 몰랐어. 그렇지만 이제 모두 스스로 살아갈 수 있잖아?
운명이 사라지는 것보다 태양의 따듯함이 먼저였던 걸까.
결론 사람들의 원망소리를 듣고 스스로 영원한 벌에 빠지기로 했어.
난 죽을 수가 없거든. 온몸이 묶인 채 눈을 가리고 이곳 지하감옥에 왔지. -
114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5:17양심 어디갔어 저 꼬맹이 저거
수식어 하나만 나 주라
어차피 돈도 많이 벌면서 멈머에게 너무 그러지는 마 미리내 -
11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45:53으ㅇ응
별님들이 하는 일두 꽤 많으니까
그렇다구 해서 자기가 한 일에서 도망치는 건 나쁘다구 생각해 -
116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6:13그래서 그 영원한 벌 아래에 스스로를 가둬두려고?
신들의 구속을 벗어던졌더니 인간의 구속을 찬게 이해가 안 되는데 -
11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6:32나 이름??? 도솔!!!! 별명 지어주고 싶으면 지어줘도 돼!!! 그리고 바보 파파 오빠는 바보라고 수식어 있잖아! 내 거 탐내지마!!!
-
11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46:57파크
-
11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7:54왜??? 그 사람들은 칼라일 입장이었을 때 100% 단 한 명도 칼라일처럼 안 했을 거래????? 혼자 안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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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8:09토수니 똑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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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48:16난 내가 행복해지려고 이딴 짓을 한 게 아니야.
그리고 인간들이 한 행동이니 의미가 있는거야.
그 당시로서 난 사람들이 원하는 걸 해주기로 했고 그들이 원한 건 내 고통이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
122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8:54둘 다 미워
토순이도 도솔이도 미워 -
12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49:08ㅇ응
그치만 칼라일이 스스로한테 벌준다구 해서 달라지는 게 없잖어
차라리 사람들한테 더 도움되는 방향이었음 어땠을까
응
이런 말밖에 못 해서 미안해
내가 도울 수 있음 좋겠다 -
12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49:10칼라일은 그럼 거기서 혼자 있으면 좋아????
-
125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49:19인간들이 행복해도 네가 안 행복하면 무슨 소용이야
-
12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0:20그들이 내 입장을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입장따위는 죄의 설명이 되지 못해.
처음에는 심심하기보단 절망스러웠고
지금은 하루하루 괴로워하다 너희 목소리를 들었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네. -
12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0:24남의 고통을 발판 삼아서는 정말 행복할 수 없는데!
-
12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50:56도솔이라.
귀엽네 이름. 별명은 내가 네이밍 센스가 없어서.
돈은 많이 벌지. 그래서 이놈 똥개한테 최대한 좋은거 먹이고 해 주고 있거든
애 털이 내 머리털보다 결 더 좋아.
그래도 이거 채팅방 뚫려서 다행이네
적어도 대화할 사람 생겼으니 안 심심할거 아니냐. 칼라일. -
12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Q0kXH67B36) 2020. 11. 27. 오전 12:51:18ㅇ응
나도.. 어
차원이 다르지만
별이니까
응 -
130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1:46그럼 솔이는 미리내한테 솔이하고!! 바보 파파오빠는 솔이랑 토순이한테 삐지고!!! 칼라일은 이거 들으면서 안 심심해하기야????
-
13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2:17내가 죽인 신들을 되살릴 순 없어.
난 지금으로선 행복해. 최소한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존재로 위로 가는것보단.
그러게. 덜 심심하긴 하네. -
132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2:46반대로 말하자면 미리내의 머리털은 개털보다도 못 하다는 건가...
(볼 빵빵해져서 성내는 햄스터)
토순이랑 안 놀 거야 -
133 신서현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52:5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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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3:01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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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3:02#토순이 ->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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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3:36파파오빠 삐졌다 삐졌다!!! 칼라일이 파파오빠를 바보삐쟁이로 기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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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3:46그게 행복한 삶이라니 칼라일 너도 진짜 별나구나
그렇다면 뭐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하아
어서와 서현이 -
13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3:5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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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4:13이런 성격이니 영웅이니 뭐니 됐겠지. 결국 실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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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4:33바보삐쟁이라니 나 운다?!? 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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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신서현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2:54:52안녕하세요~.
영웅이요? -
14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5:06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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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5:09역시 용사는 되는게 아니라니까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쇼 용사씨 -
144 이름 없음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5:09야박해!! 나는 멋지고 예쁘고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따라말하기 3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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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5:39#오잉 이름이 어디로 도망갓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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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6:02바삐 파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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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6:05어떻게 하냐고 물어도...
계속 여기 있어야지. 내 구속은 사람들의 증오가 풀릴 때 없어지기로 돼있거든. -
14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6:51옆에 놀러가서 앉아서 같이 놀면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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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7:13아냐 그전에 저거부터 3번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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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7:26오던가. 대신 내가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건 양해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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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58:01(구석에 처박혀서 엉엉 우는 햄스터)
솔이랑 안 놀아아아아아아
증오가 없어지기 전에 네가 미쳐버릴 수도 있어 -
152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8:11보드게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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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8:36미칠지도 모르지만 벌이잖아.
행복해지라고 가둬놓은 게 아니니까. -
15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59:45아.. 이런..
담배 왜이렇게 빨리 떨어지냐.. 망할
어, 나 머리카락 개털보다 결 안좋아. 매일 감기는 하지만.
그래 솔이. 귀여운 솔이.
서현 어서오고
덜 심심하면 아무래도 좋은 거 아니냐. -
15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2:59:46있지 궁금한 거 있는데!!! 그럼 칼라일이 처음으로 운명을 거스른 사람 같은 거야??? 아니면 신들이 얘가 우릴 죽일 운명으로 하자!!! 하고 만든거야????
-
15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0:07내가 처음으로 거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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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0:40미리내가 솔이 귀엽대!!! 맞지!!! 귀여운 솔이보고 참아 바삐 파파오빠! 근데 미리내 담배 펴???
-
15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01:10미쳐버린다는게 무섭지는 않냐 칼라일?
시간에 짓눌린다는 사실이, 그 미래가 무섭지 않아?
매일 감는데 결이 안 좋을 정도면 염색을 얼마나 많이 한 거야 -
15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1:35칼라일이 안 잘못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잘못이 온전히 칼라일 탓인지 나는 모르겠다!!!! 보드게임은 같이 해도 되지 않을까????
-
16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01:51.......
나중에 솔이가 화보집 사인해서 하나 주면 화 푼다 -
16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2:10ㄱ그래도
어.........
잘못했다구 영원히 불행해지는 건 잘못됐다구 생각해
응 -
16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2:10그런 걸 무서워하는 사람은 마수 잡을 생각도 못해.
별별 괴물들이 얼마나 많은데.
담배는 좀 당기는군. -
163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2:29솔이 자필 화보집 완전 완전 완전 비싼데????
-
16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3:33보드게임이래봤자 체스 정도밖에 모르는데. 머릿속으론 할 수 있어. 할래?
내가 선택한 거야. 남들이 날 불행하게 하려고 한다고 될리가 없잖아?
내 불행은 내가 고른 길이니까 존중해줘. -
16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04:09응. 펴. 최소 하루 한갑은 핀다.
염색같은거 안해. 매일 피떡칠하고 뒤틀림같은 것들 잔해물 뒤집어쓰고 사는게 일이니 안좋아질수도 있지.
담배는 최고지.. 뭘 좀 아네 -
16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4:10진짜?!?
ㅇ ㅓ
ㅇ ㅓ
얼마나 해...? -
167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4:38그럼 그거는??? 트럼프 카드!!! 조커뽑기?? 원카드???? 다 하자!!!
-
16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4:57마수숲 잎으로 만든 담배가 최고였는데.
독성물질이 내뿜는 향기가 굉장했지. -
169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04:58마수를 잡을 때는 죽음에 대한 공포만 이겨내면 되니까 쉬워
시간에 짓눌리는 공포는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무겁고
비싸니까 달라고 하는 거지 ㅡ3ㅡ -
170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5:21솔이가 예쁘고 멋지고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만큼 비싸지!!!
-
17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5:26할리갈리!
-
17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5:54그럼 엄청나게 비싸겠네
으으으응
친구찬스같은 거 없을까 -
17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6:03이곳 마수는 죽이는 녀석만 있는 게 아니라서.
그래도 네 말이 맞아. 시간에 짓눌리고 잊혀지는 공포는 마수보다 무섭지.
그렇지만 이런 게 아니라면 신을 죽인 사람을 어떻게 벌줄 수 있겠어? 통각조차 느끼지 못하는 몸인데. -
17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6:40토순이한테는 그냥 줄래!!!
-
17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6:44트럼프는 포커밖에 안해봤고
할리갈리는 뭔지 모르겠어. -
17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6:55거기서 사람들을 억지로 돕는 것도 벌일 수 있지 않을까
응 -
17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7:13앗
😄 -
17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07:28뭐야, 나도 피워보고 싶어지잖아. 그 마수잎 담배라는거
흐음
오늘 채팅방은 귀여운 꼬맹이들이 두명이나 있군
심장에 많이 안좋아. -
17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7:38할리갈리는 과일 다섯 개가 되면 종을 땡땡땡! 치는 거야
으으응
같이 체스 둘래? -
18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7:51아 오목! 오목!
-
181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08:10통각조차 느끼지 못 하는 몸이라니
너 몸조차 정상이 아니었던거냐...
야 도솔이
왜 나는 흔쾌히 주겠다구 안 하냐 -
18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8:29나에게는 햇살도 생명력도 없으니 무리.
한번 피워보면 다른 담배에는 눈길도 안 갈걸. 힘든 여정에 얼마 안되는 단비였지. -
18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08:46그리고 미리내 씨는 좀 험하게 사는구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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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8:56또 뭐가 있지!! 그림 그려서 맞추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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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09:30파파오빠 놀리는 거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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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09:32들어도 무슨 게임인지 잘 모르겠는걸?
체스 둘 수 있지. 오목도 뭔지 난 모르겠어.
마수를 잡는 여정동안 잃은 게 많다니까. -
18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09:45으응
그 쪽 세상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면 오지랖이려나
응
별이라고 하니까 괜히
응
텔레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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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10:03담배쟁이들 몸에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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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0:19오목은 서로 하나씩 수를 놔서 가로세로대각선으로 연속 다섯 개 만들면 이기는 게임이야!
-
19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0:23날 놀리는게 재미있다니
설마 너 이제까지 그런 이유로 날 놀려왔던 거냐
(충격받은 햄스터 낙서)
하아아아아아
이건 또 심각하게 불행한 놈이네 으음 -
19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0:30별은 화신이지 신이 아니니까 그런 것들한테 동질감 느낄 필요 없어.
도와주러 온다면 고맙게 받겠지만 가능할까? -
19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0:41해결사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무력쪽이다 보니까 조직이건 뒤틀림이건 부수고 때려잡는 일에는 스승놈이 나만 주구장창 불러댄다고.
가끔 내가 후배 견학차 같이 데려가긴 하지만.
쓰읍....
공방에서 시가 만들어달라고 할까.. 간만에 끌리는데... -
19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0:55근데 다른 차원의 별들은 다 쩐다
이쪽 벌은 그냥 차원에 난 구멍인데 -
19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1:11거기 세피라가 싫어하지만 않으면
응
웬만해서는 될 거야 -
19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1:20몸에 나쁜 건 대체로 기분이 좋지.
1 2 3 4 5
이렇게 두면 이기는건가. -
196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1:27미리내 씨는 전투요원인가
가장 귀찮은 일이네 -
19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1:56세피라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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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1:57신이 없는데 세피라도 없지 않을까나
애초에 저거 클리파 아냐 그럼??? -
199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12:08장난치는 거가 재미있어서 말고 다른 이유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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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2:17이쪽 별은 돌덩이야 니가 이겼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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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2:21원래 몸에 나쁜건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거거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
20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2:42클리파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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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12:46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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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3:14.........
ㅡ3ㅡ
나 솔이한테 완전 삐짐 ㅡ3ㅡ
그냥 돌덩이구나
밋밋해 -
20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3:41○●
○●○
○●○●○
○●○
○●○○●
이렇게 다섯 개! -
206 ᕕ( ᐛ )ᕗ (oQLz.FqBOQ) 2020. 11. 27. 오전 1:13:44미리내 스트레스 많이 받아???? 여기는 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 찾기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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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3:56대충?
어지간한건 혼자 해결 가능하니까.
귀찮지는 않고.. 재밌어. 천성이지. 가끔 피곤하긴 하지만. 뒈지기 직전까지 간 적도 많고. -
20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4:15신하구 세피라는 찌금 다른 존재니까?
세피라는 차원 관리자야 -
20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4:16저런 게임이군.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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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4:20세피라 = 대충 신 비슷한 존재
클리파 = 세피라를 죽이면 일정 확률로 되는 존재 -
211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4:37불타는 돌덩이도 있고 차가운 돌덩이도 있고 붕괴한 돌덩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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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4:47그렇긴 한데 보통 신이랑 세피라랑 겸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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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5:03별이...차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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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5:26세피라라던지 클리파라던지 신들한테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네. 한번 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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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15:33
일정 확률이였어?
(뱁새뱅글뱅글티콘) -
216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5:47어. 내가 하는게 사람하고 사람인지 뭔지 모를 것하고...
.... 아무튼 꼬맹이들 들으면 충격먹을 일들 위주로 하니까.
뒷맛이 쓰다.. 하는 부류의 일도 자주 맡거든. 뭐, 의뢰니까 내 개인 감정 접어두고 냉정하게 처리하긴 하지만. -
21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5:54칼라일에게 오목 대결을 신청합니다!
•̀ω•́ -
21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6:11앗
데비 안녕! -
219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6:16별을 넓게 잡으면 그렇고 행성만 따지면 뜨듯할걸
-
22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6:33담배 사와야겠다.
편의점 문 안닫았겠지.. -
221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6:38아 행성 아니고 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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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17:00토순씨랑 칼라일씨랑 파크씨랑 미리내씨랑 도솔씨 모두 안녕하세요
파크씨랑 도솔씨는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응 맞다 요새 잠을 좀 많이 자고 있어서... 이야기하고 싶은 건 조금 미뤄도 괜찮을까요 토순씨 -
22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7:09그럼 오목 어떻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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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7:18데이브 어서오고.
-
22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17:36새가 짖는 소리씨도 안녕하세요
항성은 따뜻하기도 하고 엄청 뜨겁... 보통 뜨겁지 않을까 -
22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8:17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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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8:30미리내는 전투가 천성인건가
데뿌 ㅎㅇ
나도 사실은 잘 몰라 클리파가 아니여서 -
22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8:48잠 중요하지 응응
편할 때 말해줘!
둘이 차례대로 돌 하나씩 놔서 먼저 저렇게 다섯 개 만드는 게임이랍니다! -
22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18:57그러고 보니 초면인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일단 여기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지성체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곳이구요
응 -
230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8:59항성...빛나는 별인가
난 자기시러 -
231 파크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19:15라고는 해도 슬슬 자러갈까나
뱌뱌 -
23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19:36뱌뱌
-
23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9:40관찰하고 흉내내는건 곧잘 했으니까.
흉내내는 과정에서 나한테 안맞는건 내 편한대로 바꿔서 익혔고. -
23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19:53그러니까, 오목 룰을 알더라도 진행할 방법이 없는걸. 난 손도 못쓰고.
-
23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19:59잘가라
-
23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0:10잘자.
-
237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20:22네에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토순씨
...으음
미리내씨 몸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는걸요
이렇게 말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러 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하고 있지만서도 말이에요 파크씨 -
23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20:47앗 정말 자러 가셨잖아
잘 자요 -
23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22:24조금 늦게 와서 물어보는 게 죄송스럽지만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걸까 칼라일씨는
-
24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3:32선택받은 영웅이었지만 마수도 신도 죽여버렸다는 이야기.
그래서 깊은 지하에 독방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버렸어. -
24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25:32ㅇ으응
내가 찾아갈까?
자는 동안 좋은 꿈 꿨음 좋겠다
응 -
24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5:59와도 돼.
#얍 살포시 밀어내기 -
24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6:24난 충분히 건강해.
시술 덕분에 어지간한 병도 안 걸리고. -
24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6:36정시퇴근이라 행복했는데 또 절망적인 누군가가
-
24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26:51으음
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지만
바쁘신 모양인걸
잘 놀고 와요 두 분 -
24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27:21바쁘지 않아.
-
24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7:56잘 놀아라 둘 다.
새짖소 어서오고 -
24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28:42...아무리 그래도 미리내씨 차원은 그러니까
조금 무법지대기도 하구요
충분히 걱정된다고 할까요
정시퇴근이 1시 30분에 가까운 시간인 거에요...? -
249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28:52내일은 또 뭘 심지.
-
25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29:22그럼 나 해결사 일 하다가 뒈지면 시신이라도 수습해주던가.
비아냥 아니다.
1시 26분이 정시퇴근.
블랙기업이냐 -
25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0:03ㅇ어라
-
252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0:05아냐 나 정시퇴근했는데 이제 톡방 들어왔을 뿐이야 정시 6시야 오해하지마
넷플 밀린거 보러 떠남 -
25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0:08당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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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30:29당근 좋아하냐?
-
25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0:30잘가라
-
25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0:38왜?
-
25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0:40케이크 하나 받고 밀어내졌어... 。゜゜(´O`) ゜゜。
나쁜 세피라 >:( -
25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0:43...가능하다면...
안 바쁘신 걸까
...뭐라고 할까 단지 신을 죽였다고 자신을 가둔 거라고는 상상이 안 되는 걸요
음
음
겨울에 피는 꽃이라거나요
안녕하세요 콘스탄틴씨 -
259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1:12채썰어서 기름에 볶은거 좋아해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 뿌려서 술안주 하기도 하고 -
26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1:16더 상위의 무언가가 있나보군. 그것마저 죽이고 싶지는 않고...
케이크 받은게 어디야. -
261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31:42그래. 안녕. 데이브.
겨울엔 트리풀 심어야지. -
2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2:04(. .
ㅈ잠깐 하나만 더 해봐두 되나
[초차원 택배 - 잠깐 3초동안 독방 밝히는 반짝별! 택배 튕겨지나요?] -
26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2:06나때문에 세상이 생지옥이 됐으니 가둔거야.
신을 죽였다는 이유만으로는 아니지. -
264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2:24넷플릭스 잘 보시구요
그렇다고 늦게 주무시지는 말구
당근...
케이크로 만들어주세요 -
26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2:54뭔가 보냈어?
미안하지만 난 눈을 가려서 아무것도 못봐. -
26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2:59당근 조아
-
267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3:08응 그렇지
...다른 이유가 있을 줄 알았더니만
일단 스스로를 가둔다는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
26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3:51ㅇ앗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초차원 택배 - 잠깐동안 뽀송뽀송이불냄새내는.. 무언가의 반짝별입니다 :3 보내젺으려나] -
269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3:56....해주는거냐.
반쯤 농담이였는데.
토순이 차였냐.
불쌍해라 -
27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4:08oO(당근은 맛없어)
트리풀?
콘스탄틴씨네 차원의 작물인 걸까
보통 차원이 개판이 되었다면 관리자가 어떻게 조치를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으응 -
271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34:18알았어. 당근 키울게.
-
27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4:26경의라니 고맙네. 그렇지만 그런 건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해줘.
난 그런 걸 받을 위인은 못 돼. -
273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34:32으어억 억어으
-
274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4:50제가 그... 차원으로 갈 수 있거나 하다면...
...조금 씁쓸하겠지만 -
27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4:53차인 게 아니야
막혔어
(. .
데비
ㅇ응
ㄱ그럴수도읶지 맛없을수도 -
27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5:24토끼 없이두 잘 지내구 있나 수환군? •̀ω•́
-
277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5:27코르부스씨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그러고 보니 전에 집 분가 문제
라고 해야 하나 잘 해결된 건가요 토순씨 코르부스씨
...차원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27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5:27당근 좋던데.
오, 키워주는거냐?
땡큐. 나 대신 맛있게 키워서 먹어라 -
279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35:44집주인 영감님이 집 뒤에 텃밭 자리 안쓰신다던데
거기 당근이나 키우지 그래 철 맞춰서 -
28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5:53무언가 냄새가 느껴져. 아무래도 온 것 같아. 사라진 게 아쉽네.
조치를 취하지 않는거야? 정말? 존재하면서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안녕, 새로운 누군가. -
28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6:10진짜?!?!??
히히
알려조서 고마어 -
282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36:50너 줄건데. 미리내.
-
28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6:57흠..
뭐 나도 초면인 놈한테 내 시체 보여줄 생각은 없으니까.
그냥 나 뒈지면 내 똥개좀 우리 사무실에 데려다줘라.
방에서 굶어 죽는것보단 사무소에서 데리고 있는게 낫지.
죽기 전에 주소는 깔 테니 걱정 말고
코르 어서오고 -
28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7:19확률적으로 세피라가 될 수 있다고 했지.
...아냐. 다시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래. -
28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7:22그래도 조리하면 맛
맛있을거야
응
...그러니까 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같은... 생명을 사라지게 한 주범으로써 경의를 표하는 거에요
용케도 안 미쳤구나 싶어서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네
경의를 표할게요 -
286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7:34나 뭐 안받는다고 했을텐데
-
28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7:58맛있는데
당근 무시하지 마 -
28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8:04!
택배는 안 막았구나
ㄱ그러면 그
혹시 텔레파시라던가 할 줄 알려나
응
가끔 그런 세피라들도 있어 -
289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38:09그리고 토끼 없이 산다기엔 집에있다가 심심하다고 놀러오잖아
안녕 은하수 -
29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8:19네에
유언이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슬프니까 그냥 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지만서도요
앗 당근 키우게 되는 거구나 -
29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8:32(. .
데이브가 당근을 무시했어 -
29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8:37미쳤을지도 모르지. 그래. 이제는 학살자일 뿐이지. 상기시켜줘서 고마워.
-
29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8:45걱정 마라.
난 안죽어.
쉽게 죽는 부류도 아니고. -
294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38:55당근은 말이지
음
먹으면 엄청나게 세진다고
이름도 카카로트잖아
손오공이라고
초사이어인이라고 -
295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38:58그냥 하나 받아줘라 좀.
-
296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9:10그러게
데이브가 당근을 무시했어
나쁘네 -
29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39:12그치만 토끼가 매일매일 있으면서 근육통 없애주는 건 없어졌잖아요 •̀ω•́
-
29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39:22테레파시 할 줄 알아.
-
29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39:44하지만
하지만 생당근은
생당근은
학살자인 건 잊으면 안 되니까요
응
비꼬는 거 아니야
나도 똑같아서야
그리고 이건 신이라서 하는 이야기지만 방치하는 신의 책임도 충분히 있으니까
너무... 많이 짊어지려고 하지는 마요 -
30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39:47아 싫어. 난 남의 호의 받아들이기 싫다고. 특히 물건 직접 오가는건 더
-
30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0:10생당근은...
고려 좀 해보자..... -
30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0:28그러면 텔라파시로 오목 해보까요
그르까요
생당근 무시당했어
(. . -
303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40:38.....
너 그러면 좀 상처받는다. -
304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0:40그런거 다 차치하고서라도 여긴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니야
-
30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1:07토순씨 의사 선생님 역할 했어요?
(뱁새빵끗티콘!)
응
그냥... 안 죽었으면 좋겠고 그래요
죽는 건 아프니까
많이 -
30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1:29나도 고마워서 그래. 잊으면 안되지.
독방에 백년 이상 있다보니 기억이 종종 헷갈려서 말이야.
위로도 고마워. 기억할게.
그리고 당근은 건강에 좋아. -
30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1:31호의는 받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들이밀면 오히러 역효과일 수도 있어
나두 이거 최근에 알았으니까
응
난 사람이 아니라 토낀데! -
30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1:37생당근은...
그 있지 음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자 -
309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42:04일단 당근은 키워볼거고.
마음이 아프니까 간다. ㅂㅂ -
31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2:12조리 가능한 상황이라면 생당근은 좀 그렇지.
-
31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2:16응! 토끼 닥터 했어요!
응
죽는 건 아프지 -
312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2:19생당근이라
사실 이제와 고백하는거지만
작전 중에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밭에서 당근을 서리해가지고 대충 씻고 껍질만 벗겨서 훔쳐먹은 적이 있었어 -
313 토순 드 바비 생당근ㅠ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2:42ㅠ
-
314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2:46아니 정확히는 별이잖아
-
31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3:48고마운 걸까...
그래도 너무 옥죄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이 톡방에는 착한 사람들도 많아서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곤 하니까
그냥 그 사람들의 의견도 가끔은 들어보고 그랬으면 좋겠고 그래요
그냥 살인마로서 그리고 신으로서 이런 저런 네...
응 맞아 호의는 역효과가 나기도 하니까 -
316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44:04나라고 기껏 키우고 남 주고 싶겠냐.
그래도 쟤는 관심이 있으니까 주고 싶은 거지. -
317 토순 드 바비 생당근ㅠ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4:04훔치는 건 나쁘지요?!?
그렇긴 한데
응
별이지요 -
31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4:04상처 받던가 말던가. 내 알반가
생당근은 풋내나잖아.
몸 반절 으깨진적 있는데.. 확실히 더럽게 아프긴 하더라.
죽는 방식에 따라 얼마나 아플지 달라질 것 같긴 하지만.
봐봐 생당근은 다들 꺼려한다니까. -
319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44:48..하아, 됐다. 진짜 사람 사귀기 힘드네.
-
32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4:56위로 고맙지만...
글쎄. 잊으면 안되니까. -
321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4:59아니 어쩔 수 없었어 그 당근이라도 내 뱃속으로 구출하지 않았으면 그 밭 폭탄 맞았을거야
아마도 -
322 토순 드 바비 생당근ㅠ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5:17그치만 받고 싶지 않은 호의는 너무 크고 무서울지도 몰라
풋내가 좋은 건데
풋내가 좋은 건데 -
32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5:18의심병걸린놈 상대하지 말고 다른 애랑 친해져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
324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5:31아니 그치만 생당근은
생당근은
토순씨 멋진 토끼 의사 했네
응!
(뱁새가 토끼 쓰담하는 낙서!)
oO(코르부스씨 하드코어한걸요) -
32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5:43풋내가 안좋아....
토끼는 좋겠다
당근도 잘 먹고 -
326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6:13근데 가끔 품종 따라서 진짜 장난 아니게 당도 높은 생당근은 좀 과일 먹는 느낌같더라
처음 먹어보고 많이 신기했지
어 그래 토끼야 너 밭에 그거 키워라 그 품종으로 그거 -
32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6:42굶으면 품종 안가리고 맛있어
-
32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7:07잊으면 안 되지요
응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괴감이나 속죄에 너무 짓눌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그건 사람을 그냥 갉아먹을 뿐이니까
뭐라고 할까 왜 이렇게 험준한 곳에서 지내시는 걸까! -
329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7:19그건 인정
굶으면 소화만 가능하면 다 맛있지 -
330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7:45용병이니까 말이지
그런 일도 겪는거고 말이지
마리오 말이지 우리는 마리오 형제는 말도 안되는 말이지
타고 다니는건 말이지
언제나 쉽게 이기고 하는 말 이지 -
33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8:23그 말은 잘 모르겠네.
미안. 자괴감이나 속죄같은 말은 따르지 못하겠어. -
33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8:27응! 의사쌤!
생당근이 좋은 건데
생당근이 좋은 건데
최고 맛있는 당근으로 키우게씀다!
•̀ω•́ -
333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8:28저는 조리된 당근으로 주세요
미안해요 이건 진짜 안 되겠어
토끼 닥터에게 고구마라떼랑 당근 케이크를 선물해도 좋을까 -
33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49:08대부분의 사람은... 조리해야 맛있지 ㅎ...
-
33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49:18우리 쪽은 턱 날아가고 혀 뽑히고 눈알 으깨져도 충분히 살릴 만한 기술 있는 곳이다.
구해졌을때의 상황을 전제로 하는 거지만
뒷골목 고아가 선택할수 있는 길은 조직 아니면 해결사 뿐이니까. -
336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49:30선물
받으면 나두 치즈 줄게
응! -
337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49:40다 자라면 수확해가지고 와라
-
33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49:45...으음
각자의 길이 있는 거겠지만
그냥 신이 되고 나서 이렇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방치하는 거라던가
그 책임을 그냥... 독박쓰듯이 하는 거라던가
보면
좀 그래서 그랬어요
미안해요 -
33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0:02빈민층이 다 그렇지 뭐.
소매치기도 대안이지. -
34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50:31[차원 택배-고구마 라떼에 당근 케리크 한 조각! 폭쉰하다-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O(별개로 식인은 안 돼) -
341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50:42육식을 하는 생물들은 보통 맛이 없지
그 중에서도 가장 육식을 다양하고 많이 하는 인간은 제일 맛없지 않을까 -
342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50:45야. 3개월동안 친구할 놈 없냐.
-
34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0:49나같은 사람 때문에 죄책감 가지지 말라는 것이야말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
34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1:25인간 먹는 건 맛 없던데
-
345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51:34친구는 기간제 서비스나 시작 지점따위 없는거야 임마
-
346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51:38없으면 말고..
-
34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2:17왜 필요하지?
-
34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52:33앗
저
친구해도 돼요?
...해도 돼요?
응
관점 차이라는 게 있으니까...
알았어요 -
349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53:10너 당근 싫어한다면서.
-
35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53:23여긴 소매치기 같은거 하다가 분리해체되서 내용물만 이쁘게 담겨서 팔려나갈수도 있는 곳이라서...
인간을 왜 먹죠
23구는 먹더만
난 개들 이해 안가 -
351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53:38.......우울해요.
-
352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3:50그곳은 장난 아니군.
-
353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54:24당근을 좋아해야 친구가 될 수 있는 걸까...!
하지만 당근 케이크는 먹는걸요
엘씨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세요? -
354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54:25식인이야 뭐...
자원이 극도로 부족하거나 주술적 의미를 부여하거나 하는 경우겠지
물론 먹으면 쿠루병 걸리니까 먹으면 안된다 -
355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1:54:39[차원 택배 - 데이브에게 치이이이이즈으으으]
ㅇ앗
나두 친구친구! -
356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4:58아 방금 넷플에서 식인범죄자스릴러 보고왔는데
-
35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55:06안 그래도 개판인곳에 도서관 덕에 뒤틀림까지 추가되서 더 개판이다.
햄햄팡팡에서 갑자기 급하게 의뢰 떨어져서 뛰어갔더니만, 손님 중 한명이 식인 샌드위치가 되서 사람을 지 빵 사이에 집어넣고 있는걸 보고 벙쪘던 적도 있었으니까.
엘 어서오고 -
358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55:36먹을 게 없으면 인간을 먹을 수도 있는 거죠.
그냥 우울해요. -
35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5:44괴랄한 곳이네.
-
36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55:51ㅇㅇ우아ㅏ
-
36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56:01이쪽 식인은 그냥...
사람을 요리하는 것 자체가 예술 행위라나 뭐라나.. -
362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56:07난 농사를 하니까 그런 거 잘 먹는 사람이 아무래도 좋지
-
363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56:49먹을 거면 뭐든 좋아요.
-
36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1:56:50근데 그 사람 샌드위치
썰고 베고 태우는 감각은 진짜 샌드위치 써는 느낌이더라
진...짜 묘하더라..... -
365 콘스탄틴 (n6Xj1LSPFY) 2020. 11. 27. 오전 1:57:38기분 나쁘다.
던전 간다 ㅂㅂ.. -
366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57:43인육을 먹은 녀석들은 쿠루병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파괴와 근육 경련을 겪게 되지
그 외에도 발작증세 때문인지,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표정과 소리를 내면서 비칠비칠 걸어오곤 하더라고
그런 녀석들이 정글 한가운데에서 날 에워싸고 있는건 그리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 -
367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1:58:45전 쿠루병 안 걸려서 다행이네요.
-
368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1:58:53다른 차원에 가서 일하는게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
-
36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1:59:04콘스탄틴씨 안녕히 가세요
새가 짖는 소리씨 다시 어서 오세요
...여러모로 식인은 하지 말자
정말 정말 극한의 상황이 아니라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험담들이네요 -
37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1:59:45오...
식인 샌드위치는 아니어도 코르부스의 경험이라면 비슷한 게 있어
공감되는군. -
371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1:21그 정글은 또 어쩌다 그런 마경이 되었는지 참
동남아의 정글에서 모기랑 싸우던 시절이 차라리 행복했었어
남미의 숲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고... 더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었지
그리고 우린 그걸 해결하러 가야만 했었고
아 자꾸 지 겪은 일만 얘기할라 그러면 꼰대라 그러던데
그만 말해야지 -
37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01:45라떼는 말이야아
-
37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1:54워우, 뭐야 그거. 징그러운데.
우리 차원 익숙해지면 지낼만 해. -
37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2:40둥지 놈들은 날개가 무너지지 않는 한 내가 겪은 것들의 1할도 안 겪고 지낼 가능성 매우 높고.
그냥.. 수저 잘 물고 태어나야지. 그게 답이지. -
375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3:18아 커피 땡긴다
말 나온김에 시원한 아이스 라떼 하나 타온나 달달하이 -
376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03:35응 맞다 토순씨 치즈 잘 받았어요
냠
(사진, 치즈냠냠냠냠하고 있는지 한 4분의 1이 사라진 모습이다.)
(뱁새볼빵빵티콘)
...다른 차원 세피라가 평화를 소원합니다 -
377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3:52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역시 명작이란 생각이
-
378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03:52하지만 소금을 조금 뿌리거나 안 뿌린 흙덩이는 더 이상 못 먹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
379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3:57빈부격차 수준이 아닌 곳이로군
어느 쪽이든 디스토피아야 정말로 -
380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5:05지렁이나 개미 같은건 먹을만하던데
눈 딱 감고 삼키면 -
381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05:13그래요 응
어쩔 수 없는 일이면 그치
...조난 당한 사람들한테서도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커피 드실 분? -
38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05:38커피 먹기엔 늦은 시간이야! 떽!
치즈 냠냠냠냠냐아암
ㅎ흙덩이는 먹는게아니야 -
383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5:54여기도 벌레를 먹기는 하는데 돈 많은 것들이 취미로 먹는 이상한 식당이라 뭔가 애매하네
-
38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5:57뭐 주옥같은 이야기는 그만 하고
우리 집 똥개....가 또 일을 저질렀군....
(수제 간식을 뇸뇸뇸하다가 딱 걸린 표정을 짓고있는 늑대개 사진) -
385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6:12커피 타줘?
-
386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6:59그 정글에서 우린 거의 자동차만한 독충을 봤었지
괴인들의 저항력으로도 전투를 방해하는 풍토병도 있었고
기후는 말할것도 없어 내가 거기서 흘린 땀으로 호수도 하나 만들 수 있었을거야
그래도 난 거기가 정말 좋았어 집 같았거든
노총각 n수생이 맞는 명절날 집 같았단 말이야
지옥이나 마찬가지였지 아직도 살아있는게 신기해 -
38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7:05벼리 이 똥강아지 너 내일 간식 없어.
난 지금은 잘 먹고 다녀.
딸기우유 마시고싶다.. 딸기 푸딩도.. 아 씨 아까 담배사러갈때 사올껄. -
38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07:08oO(치즈 맛있어)
벌레는 단백질이 많다고 하니까 음
청결 문제만 어떻게 하면 좋겠지만 사실 시각적으로 무섭죠
앗 강아지 귀여워어 -
389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7:28여긴 아침인데
군소리 말고 커피줘 커피 -
390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7:34뭐하는 지옥이야 거기 정글 맞아?
-
391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8:10[차원택배-코르부스에게 백선생님 다방커피 원조 아이스]
-
39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09:07(나는 누나 몰래 간식을 훔쳐먹은 나쁜 멈머입니다. 라고 적힌 종이를 이마에 붙인 늑대개 사진)
-
393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09:26치즈는 맛있어
ㅇ아침이었어!??
말을하지응 -
39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09:29그 정글 굉장히 정겹구만.
-
395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09:39평범한 정글이었지
놈들이 거기를 자기들의 괴상하고 쓸데없이 넓은 생물학 랩실이자 동물원이자 군수공장으로 삼기 전까지는
아이고 짹선생 이거 또 이런 귀한거를 갖다가
감사히 마시지 -
396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10:07잠깨러 밤에 나간김에 주는거다.
뭐하는 실험을 한거야 미친놈들이 -
397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0:10밷 독! 밷 독!
-
398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10:11커피...저도.......
소금 뿌리고......천천히 녹이면서 먹으면 괜찮아요.......여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
39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1:01강아지 귀엽다
저거 그거잖아요 잘못한 반려동물들 그거
?? 정글에 대체 뭘 한 -
400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1:34생물병기지 뭐
이젠 테러리즘을 넘어서 옛저녁부터 전면전이라는 느낌이야
잡을 듯 말듯 하면서도 또 어느새 저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꺼내들고
덕분에 여기저기 어디서 뭐가 터질지도 모르고, 길어지는 전쟁 덕에 여론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참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지 -
401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11:35수환씨 무슨 인생을 살아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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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1:47[차원 택배-달달구리한 카페라떼 한 잔!-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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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12:18그거 50년 뒤에도 마찬가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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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2:54노총각도 딱히 아니고 n수생도 아니었지만 뭐 그냥 백수라서 명절날 맨날 눈칫밥 먹고 그런 삶을 살긴 했었지
이젠 그 눈치볼 가족도 없지만
아 대신 이젠 눈치 안봐도 되는 가족을 얻었고 -
40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13:00오우
둥지 전쟁 보는거 같구먼. 힘내라고 코르부스.
어, 잘못했지.
이 돼지. 뱃살이 아주 나보다 더 나가겠어. 요놈 똥멈머. 어?
(늑대개 뱃살을 손으로 잡고 짤짤하는 사진. 멍멍이 표정이 히잉..이다) -
406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3:05무슨 혹시 거기 그 세상에 뭐야 그게
코르부스씨 몸 건강한 건 일단 맞죠?
일은 잘 해결된 거에요?? -
40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13:32젠장 못참겠다.
딸기 푸딩하고 딸기 우유 사러간다. -
408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3:44강아지...
이제 가서 산책해야겠네에 -
409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13:55ㅁ머야나는왜그런일몰랐지
ㅇ으ㅏㄱ
으악 -
410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5:22털찐개가 될것인가 살찐개가 될것인가
남미 전역은 다른 팀에 인계시켜주고 우린 지금 다른 곳에 와 있어
여기는 지금 어디냐며는... 평화로운 캐나다야 일단
전투보다는 이제 위쪽에서 비즈니스 한다고 온거에 가깝지 -
41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15:28애 하루 산책 3시간해.....
나보다 몸무게 더 나간다
내가 71인가 72인데, 애가 70중후반일껄
아오 생각하니까 진짜 돼지네
야 이 돼지야!!! 돼지 멈머야!!!
아니 반응해서 달려오지 마
아니
아
야 -
41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16:00캐나다구나
응
그나마 다행이다 -
413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6:25근육 아니냐 근육 그거 무게 그거 근육이지 싶은데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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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레자흐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6:40근육이라는 말을 듣고 등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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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6:50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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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레자흐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7:07다들 단백질 많이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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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17:14눈칫밥.....? 눈치로 밥도 만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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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7:40뭔 말을 못해 진짜
속 터지겠네 -
419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17:49근육맞을걸
근데 뛸때마다 출렁거려보이는건 ㅆ읍 내 기분탓이겠지
오늘도 개털은 맛없었습니다. 젠장 -
420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7:53방금 누가 터진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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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8:08아 (검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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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8:16oO(엄청 큰 강아지야)
oO(귀여워라)
일단 한시름 놓은 걸까요 다행인 걸까요 아무튼 네
다행이네요
그리고 레자흐씨 안녕하세요
잠깐 좀
웃고 올게요 잠깐만 -
423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18:32아니 그 눈치 보면서 밥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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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18:57눈칫밥이 그 뜻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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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18:57볼크씨도 안녕하세요
강아지야...
엄청 반응속도 빠르구나
레자흐씨는 운동 좋아하시는구나 음음 -
426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19:02히이.......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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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19: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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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19:3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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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20:09밥.........못 만드는구나...........
그래도 밥 먹으니까........좋네요....... -
430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0:34토끼씨. 수환네 집은 아늑한가? 푸른 초원이 있는 한국식 한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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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20:36만들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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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0:56당장 저놈에게 누가 밥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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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0:59아마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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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1:20요즘 세상은 한옥이 더 비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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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1:34아 물론 그쪽 세상은 50년 전이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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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1:48엘씨 지금 배고프시다면 어떤 거 드시고 싶으세요?
으아 혀씹었ㅅ어 -
437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2:03맞아 한옥이 더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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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2:05신이 혀도 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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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2:35아직 신이 된 지 2년밖에 안 됐으니까 조금 봐 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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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2:46으응
여기는 한옥은 아니지만 시골마을이에요!
텃밭이 있답니다 -
441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2:50그런가. 50년 전이라... 그렇다면 혹시 우리 전투가 어떻게 끝나는지 혹시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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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23:40밥.......밥이면 뭐든 좋아요.............흙덩이는 더 이상 못 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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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4:01텃밭이 있는 시골. 사실 나는 도시파라서 그런건 조금 힘들다.
정확히는 폐허파에 가깝다. 그래도 목가적인 건 낭만적이다. -
44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4:24아니 비방은 아니고 되게 그리스 신보다 친근감 느껴져서
여기랑 거기가 차원이 달라서 모르겠어요 -
445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5:18전투는 이길 거야, 응!
ㅇ앗 그렇구나
그래도 가끔은 평화로운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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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5:39신이 된지 2년
-
447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5:53그렇겠지. 어느쪽이든.
평화로운게 좋다. 나는 역시 은퇴하면 식당을 내고 싶다. -
448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6:08평화를 개박살내려고 하고 있잖아 지금
-
44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6:10(뱁새머쓱티콘)
그리스 신들도 인간적인 모습이 많으니까 혀 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걸요
[차원 택배-치즈그라탕!-L]
oO(폐허파...?) -
45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6:31ㄴ 나 후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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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7:00불만이 있다면 내 보르시치를 혁명적인 방식으로 (삐-)에다가 먹여주겠다.
-
45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7:11식당! 무슨 식당?
볼크씨의 꿈을 무시하지 말아죠 수환아 -
453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7:27미친거 같다 진짜
아니 다른건 다 놔둬도 저 사람 식당 한다는건 말려야지 -
45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7:33아 그리스신이 혀씹는거 상상하다 웃었네 아
-
455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7:34ㅇ아니 그래도 내 가족한테 혁명은안해줫음하는데
-
456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7:56후배님!
-
457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8:07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위생 안전 교육을 받으시거나 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
458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8:14입이었으면 검열이 안됐겠지 대체 뭘까
-
459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8:22글쎄. 아마 매번 사냥해오는 동물들에 따라 다를거다.
키우는 작물에 따라서도 다를거고. 그래도 제일 기본적인 건 갖추고 있을거다. -
46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8:33서
선배님 -
461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28:58사냥하는 동물마다 다른 메뉴 좀 끌리는데
-
462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29:16혁명 반대! 난 왕당파의 길을 걸을거야!
그리고 잘 들어
그게 불가능한 사람이 지금 식당 내겠다고 하는거라고 -
463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29:51일단 응원할래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실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
464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29:57볼크씨의 꿈을 무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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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30:03식당....!
감사합니다......! 데이브 씨는 천사인가요...! -
466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1:07세상엔 포기해야만 하는 꿈이 좀 있는 법이야
-
467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2:21그래도 식당을 내놓을거면 혁명적 요리가 아닌 평범한 요리를 연마해야겠다.
그러니 수환. 시식 해라. -
468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32:21토끼의 응원이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
469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2:36차라리 날 죽여버리겠다고 대놓고 말해
-
470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33:24어 아뇨 그냥 사진작가에요
oO(대체) -
47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33:43암만 맛없어도 다리 여덟개 달린 마수병 사슴보다 맛없겠어?
-
47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34:16딸기 푸딩 바나나 푸딩
둘 다 사버리고 말았다 -
473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35:12ㅇ ㅓ
푸딩 냠냠 -
474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35:26천사......
사슴.....맛있겠네요.... -
47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35:54푸딩 좋아
너무 좋아.
이거 진짜 만든사람 상줘야된다니까 -
476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35:57맛있는 야참이겠는걸요
다리 8개... 닥스훈트같은 척추를 가졌을 것 같은... -
47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36:29마수병이라니까.
맛없어 절대로. -
47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36:48밤 푸딩도 있다는데 그것도 한번 먹어보고싶단말이지
-
479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6:50세상에는 새롭고 진귀한 맛이 무궁무진하다.
그러니 코끼리 콧잔등털 초무침을 곁들인 레몬소스 대머리독수리 튀김은 맛있을거다. -
480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36:59다리 8개
-
48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37:02먹으면 뱃속에서 꿈틀거린다고.
녹을 때 까지 고기가 버둥거리는 기분 아냐. -
482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7:13아 미쳤냐고
-
483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37:26ㅇㅇ으ㅏㄱ
-
48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37:32잠깐 그 메뉴는 좀 아닌것같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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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37:53일단 다 떠나서 그거 밀렵 아니죠...??
오 저런 -
486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38:23백종원 선생님이 조보아씨 살려줘요 할 것 같은 그 메뉴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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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39:55테르밋을 함유한 폭발물 덫으로 사냥했으니 불맛이 확실히 느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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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0:11죽을 맛이 느껴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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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40:34(뱁새뱅글뱅글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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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0:42내게 있어 사냥은 언제나 허가되어 있는 자연의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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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1:07테라의 황금옥좌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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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41:49ㅅ사냥은조금응조금그래도토끼앞에서는말을자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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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2:51아.
토끼씨에겐 미안하다. 대신 금속 화합물 드레싱을 뿌린 알파파 샐러드를 만들어 주겠다. -
494 코르주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3:05아 미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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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43:13불맛을 사냥할때부터 내는 사람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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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43:14oO(금속 화합물??)
-
49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43:14(차원 택배 - 토수니에게 바나나맛 푸딩 1개)
아나, 선물. -
498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43:50장담하는데 PD수첩에서 무료홍보 해줄거야
-
499 코르주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4:25내 이름은 코르주스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겪고 액체가 되었다
나를 마실 사람 누가 있습니까! -
500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5:27무료홍보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해 주어야겠다.
근데, PD수첩은 뭐지? 정치장교의 수첩 같은것인가? -
501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45:36ㄱ금속화합물드레싱빼고주세요
!
푸딩 받았다!
잘먹게씁니다
코르주스는
응
토끼뿅망치를 맞구 코르부스가 되었어요
와아 -
502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45:53아니 시사프로인데
-
503 L (72GKYyjDNg) 2020. 11. 27. 오전 2:46:07먹을 건 뭐든 맛있어요.
......진짜 마셔도 돼요? -
50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46:25그냥 사냥한 동물을 식자재로 판매하는 게 제일 낫겠어
-
505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46:51농담이 아니고 국제 주요 언론사에서 취재를 올 것 같단 말이에요
진심으로
그리고 밀렵으로 체포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코르부스씨가 액체가 됐어 -
506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7:12그 드레싱이 없으면 맛이 살지 않는다. 아쉬운대로 사워크림을 얹어주겠다.
시사프로가 내 식당을 홍보해줄 리가 없다. 나는 언제나 양질의 음식만을 제공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음식들은 굴라그로 보내겠다. -
507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7:59응고
아니 마시지마
고체가 되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어 -
50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전 2:48:25담배피고 자야지
다들 잘자라 -
509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8:39걱정 마라. 훌륭한 사냥꾼은 사냥을 했다는 흔적마저도 없다.
-
510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48:43사워크림
응
고마어! -
511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9:03잘자라. 추위 조심해라.
-
512 데이브 (QZ0bb10bmE) 2020. 11. 27. 오전 2:49:29안녕히 주무세요 미리내씨
저도 이만 들어가 볼게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
513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49:44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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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50:40잘자고
글쎄 헬스키친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
515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51:11다들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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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1:42지옥의 주방이라. 내 마음에 쏙 든다.
폭파 작업을 위한 차폐막 정도는 있을 것이라 본다. -
517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1:55아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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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53:14그게 왜 마음에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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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4:17자고로 뭐든지 고열이면 대부분의 상황을 해결해준다.
가장 뜨거운 지옥이면 요리도 그만큼 잘 될것이다. -
520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54:24점점 식당이 아니게 되잖아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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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2:54:35그런 사고방식으로 요리하면 큰일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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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5:49그렇다.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커다란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아주 큰 일을 일으킬 생각이다. -
523 토순 드 바비 의사애요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2:56:14식당은 폭발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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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8:37예술은 폭발이다.
그리고 요리 또한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요리는 폭발이다. -
525 코르부스 (hJclZX/jrI) 2020. 11. 27. 오전 2:59:00삼단논법 그렇게 쓰는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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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3:00:03일단 예술이 폭발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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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볼크 (hJclZX/jrI) 2020. 11. 27. 오전 3:02:12폭발의 정밀성과 거기에 들어가는 고도의 지성 및 세밀함과 터져나오는 카타르시스는 그것을 예술이라고밖에 지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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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3:03:36사람마다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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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전 3:03:48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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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토순 드 바비 소신발언 (n4cKvBcYYY) 2020. 11. 27. 오전 3:08:37ㅇㅇ그
나는 예술이 당근이라고 생각해 -
53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23:48신기한 공책 주웠다
다른 사람들 있는 건가.
세상에 남은 다른 사람.
그 사람들이 쓴 거야? -
532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25:45주인 없다
내가 일기장으로 쓸 거야 -
533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8:31:10뭔 일기장?
-
53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37:11다른 사람 말 나타났다
마법? 인가
여기 사에 일기장이라고 생각했는데 -
53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38:14누구야
-
536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53:09신기하네
잘 걸어서 오늘 많이 가야지 -
537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8:55:08브에에
-
538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8:57:31또 누구
사람? -
539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04:01그럴걸.
-
540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05:15어디 사는 사람
-
541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08:20나야 모르지. 여기 다 사는 데가 다른 거 같더라고.
-
542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9:10:44예스.
사람. 사람.
더시티에 삼. -
54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10:48서리내린거봐..
-
54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11:23나 사는 데랑은 다른가봐
그러면
너도 공책에 적어? -
54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12:01더시티
들어본적 없어
여기 눈 왔어 매일 눈 내려 -
546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9:12:24아뇨. 기기를 통해 말하거나 적고 있어요.
그쪽은 공책이로군요.
유감스럽게도 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겠군요...뭐. 상관없지만. -
547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12:26난 적지 않는데.
-
548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14:33나도 음성인식 쪽
아오 눈 안오는 지금도 이렇게 추운데 눈까지 오면 나 휴가쓸꺼야 사무소 안나가 -
549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16:22일 안 하고 개 먹여살릴수 있냐.
-
550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16:49그렇구나
목소리 안 들려 다 글자야
사에만 공책이야?
신기하다
나 살던 도시 밖에는 그렇구나 -
551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9:19:46네. 마블은 공책 아니에요.
글자글자아아아.
추위에 패배하셨군요.
나약하군. -
552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19:57휴가 = 일 안한다
계속 쓰면 오래된 거 지워져
하지만, 괜찮아
기억할수 있어 -
55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20:37ㅇㅎ 케바켄가보지 뭐. 나도 목소리는 안들려. 걍 채팅방에 입력만 돼
모아놓은 돈 많아서 ㄱㅊ -
55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23:05조금 더 오래 쓰고 있어볼까
꼭 이 지구와는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 같다 -
555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23:24돈 많으면 기부나 해줘라.
-
556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24:18너는 어디 사는데.
-
557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25:04나 추운거 진짜 싫어함
극혐이야
따뜻한게 좋아
여기 거기 돈 단위 다르잖아
그치 휴가는 일 안하고 노는거지
최고야 -
558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29:17누가 나한테 달랬냐.
거기에 자선단체 없어? -
559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30:00있지
-
560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30:28나 사는 곳은 지구
눈 쌓여 있고 춥고, 사람 많이 없다
사람들 도시에 모여살아. 그렇지만 사에가 있던 도시 사람들 모두 사라졌다
사에만 남았다고 생각해
나도 따뜻한 것 좋아
그래서 겨울이 아니고 있는 봄이 오는 곳 찾아서 가 -
56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31:20일 힘들다 노는 것 즐거워
나도 이전에 어렸을 적에는 매일 놀았다 -
562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33:44맞아~ 일 힘들고 귀찮지.. 맘만 같아선 쉬고 싶은데
아예 백수로 노는거랑 일하다 휴가로 쉬는거랑은 그 맛이 다르단 말이야.
봄 좋지.
봄은 냄새가 좋아. 봄냄새 -
563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9:34:40다들 뽀로로의 후손들이신듯.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
564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35:16그러면 거기 기부하면 되잖냐.
나는 일이 그렇게까지 힘들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
565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37:28노는게 제일좋아~
아, 싫어. 기부같은거.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사는거지.
그리고 둥지 내부 고아원들은 다 날개가 후원해줘서 알아서 잘 산다고.
일 힘든건 무슨 일이냐에따라 다르지. -
566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37:36옳은 말
매일 놀면 굶어 죽는다. 일도 하고 놀이도 해야 해
뽀로로? -
567 마블 (qhM7Vn2xFQ) 2020. 11. 27. 오전 9:39:40뽀로로.
눈 덮인 숲속마을에 사는 노는걸 제일 좋아하는 펭귄이에요.
사실 안경빨이라는 의혹이 있어요. -
568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41:20그러면 내가 기부하지 뭐.
-
569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42:36눈 덮인 숲속마을
듣기만 해도 춥군
마음대로 하든가
으 씨 추워 미치겠다
댕댕이 안고 있어야지.. -
570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44:49펭귄이라는 동물 들어본 적 있다
지금도 멸종하지 않았다면 볼 수 있을 것
안경을 쓰던 사람이 안경 벗으면 못 알아볼 때도 있어
나는 사람얼굴 잘 못 알아보는 편이기도 해 -
571 콘스탄틴 (qHUQia3UC.) 2020. 11. 27. 오전 9:45:05...그래.
-
572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46:54개는 인간의 좋은 친구다
-
57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9:51:21좋은 친군지는 모르겠고 주인놈 잘 괴롭히는건 맞아
삐졌냐 콘탄? -
57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9:59:42사이가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도시 외곽까지 걸어갔다. 다른 사람들 썼던 스노모빌 많아.
빌려서 타야지. -
575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0:01:19ㅋㅋㅋ좋아보이냐 ㅋㅋㅋㅋㅋ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댕댕이 사진 볼래?
다른 사람들은 아예 없는거냐? -
576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10:04:53함께 지낸다는 건 좋으니까
응. 사진 볼래
도시 안에는 한 명도 없다
다들 어디 간 건지 모르겠어 -
577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0:15:02(전기난로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늑대개 사진.)
흐음. 으음..
사람 만난 적은 있냐? 돌아다니면서 -
578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10:26:44예쁘다? 멋지다?
아아. 귀엽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건가 보다
아직 다른 도시에 도착하지 않아서 사람이 안 보인다 -
579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0:30:02예쁘고, 멋지고, 귀엽지.
근데 멍춍해. 지 발에 지가 걸려 넘어진 적도 있다?
도시 사이의 거리가 머나봐? -
580 콘스탄틴 (2EiX3teBYg) 2020. 11. 27. 오전 10:30:50삐져서 던전 다녀왔다.
-
581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0:32:14콘스탄틴 몇 살?
-
582 콘스탄틴 (2EiX3teBYg) 2020. 11. 27. 오전 10:34:04몇살같은데.
-
583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10:38:08인간도 그럴 때 많다 걸려 넘어지면 아파
개도 비슷하다는 걸 새로 알았다
도시는 서로 매우 멀어
두 도시 사이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여 사는 쪽을 선택, 오래 그렇게 살았어
던전은 어디야 -
584 콘스탄틴 (2EiX3teBYg) 2020. 11. 27. 오전 10:39:27던전은 그냥 사냥터라고 볼 수 있지.
-
585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0:51:59그냥 흥분해서 우다다다 달려가다 지 발 꼬여서 넘어지는 거지만.
아프지, 근데 보는 사람은 좀 웃기더라.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냐? 넌 보니까 도시에서 사는 것 같진 않은데. 아마도지만
20대 중반. 맞냐? -
586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10:57:28사냥터라고 하면
먹을 게 많겠다
개와 함께 살면 재밌는 걸 많이 볼 것 같아
이주는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큰 이유가 없다면 그러지 않아
누가 이사에 성공했다는 말은 들은 적 없다
나도 도시에서 살았어
사람이 모여사는 곳이라면 다 도시라 한다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라고 어른들이 말했어 -
587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전 11:04:03그렇지? 개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댕청하거든.
큰 이유.. 도시에 더 이상 살기 힘들어지거나 하는 경우일까.
살았어면.. 지금은 아닌가봐?
나 일단 담배좀 피고온다. -
588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전 11:08:00사랑이란 것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빠져나간다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떠나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와
나는 봄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살던 도시에서 떠나기로 했어
사람도 아무도 없고 사에 혼자 있어 봤자 아무것도 못하고
남쪽으로 가면, 봄이 있단 얘기.
잘 피우고 와 -
589 콘스탄틴 (XxavHcarVQ) 2020. 11. 27. 오전 11:14:53나 20대로 보이냐.
던전은 나오는 놈들이 식량일 때가 있어. -
590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22:01하. 이건 의도적으로 날 열받게 한건지.
아니면 단순한 실수였는지 한번 질문해보고 싶은걸. -
591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25:39.....에에 불길한 소리..
-
592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27:50Acta est fabula
-
593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28:22으아아아아아아아아
참아주세요?!?!? -
594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29:00에, 에, 에, 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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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29:26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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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30:26엘 직원?! 패닉하시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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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31:13『반전을 풀어버리고 싶다면 그렇게 해주마.』
『내 근원은 강함을 약함으로 붙잡아 절망시키는 것.』
『연극의 1막을 시작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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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34:341막
Mythos
누구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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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35:39으아아 선배님들 같이가요
팀장님! 팀장님 없어요?! 깃 씨!! -
600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38:39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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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39:40무섭지않아무섭지않아무섭지않아패닉하면안돼패닉하면안돼패닉하면죽는다난죽기싫어난살아남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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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41:40『추하게 살아남는 것만이 진리인가. 명예롭게 죽는것이 진리인가. 어느쪽이든 보잘것없이 약함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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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42:30아니 잠깐 이거 B뎀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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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43:08추하게라도살고싶어죽으면명예같은게무슨소용인데애초에나따위한테명예는처음부터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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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43:19#1막에서는 아직변경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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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에디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2:45:08#앗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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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45:26#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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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45:59저, 저,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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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2:51:17가만히.....제자리에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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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51:20『그렇다면 너의 약함은 너만 살아남아도 상관없다는 것일까. 살아남기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겠다는 뜻일까.
살아남기위해서라면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버려버릴 이기적인 생각은 하나도 없다고 반증할수있을까. 』 -
611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2:59:26[첨부파일 - 노이즈와 인지필터가 적용된 영상]
시꺼먼 색의 의자가 부유하고 있다. 의자의 그림자로 부터 형성한 수많은 팔과 다리, 붉은 안광을 드러낸 인간의 형상
그것은 회사의 복도를 빠른속도로 지나가며 미처 피하지못한 3등급이하의 직원과 충돌했다. 충돌한 직원은 그림자속의 팔과 다리가 끌어당겨 마치 그림자 안으로 흡수해갔다. -
612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10:58『살고자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하면 살 것이다. 그래야 공평하게 절망임 동시에 반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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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20:10#이후는 독백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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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24:43저건 또 뭔일이래. 여유시간이 났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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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월급꿀빨러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3:28:07흔한_날개의_알레프_탈출이지 뭐
관-리자님 구경하느라~ 제압명령도 늦게 내리고- 짜증나~ -
616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30:01완벽하게 통제하지못하는 괴물을 이용하는 회사라니 무섭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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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월급꿀빨러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3:31:26관리법만 다 까면- 관리자가 심심한거 아닌 이상 탈출시킬 일은 없지~
탈출해도 제압해서 집어넣으면 끝!
죽은 건~ 뭐 어쩔-수 없고~ -
618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32:32그쪽회사 직급이 높을수록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라던가 충성도는 바닥을 칠거같은걸요.
아무것도 모르는 풋사과같은 신입이라면 몰라도. -
619 월급꿀빨러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3:33:43정답!
하지만 내뱉진 않어~
관리자한테 찍혀서 좋을 건 없거든. 그리고 돈은 많이 주니까? -
620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35:13?
-
62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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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3:37:39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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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월급꿀빨러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3:37:39처음 보는 애 하~이하이
토끼! 아가씨도 하~이하이 -
624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3:38:14다, 끄,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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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38:40이 통신기가 아직도 작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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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39:05살아있는 사람들이다
-
62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39:37ㅅ사람이라기엔 응
응!
토끼랍니다!
다들 안녕! -
628 월급꿀빨러 (ro901eQRZA) 2020. 11. 27. 오후 3:40:36그렇지? 대충은
자아, 엘 직원.
시체 청소해.
#걸레하고 밀대 건네주면서 빵긋 -
62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0:58토끼...
세상이 망하면서 미친놈이 늘어난 건가
왜 하필 그런 놈들의 통신기기를 주워버린 거지... -
630 월급꿀빨러 (ro901eQRZA) 2020. 11. 27. 오후 3:41:19그렇~지 살아있는~사람이지-
생존자 처음봐? -
63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41:45공책 상태 이상했다
새로운 사람들
많네 -
632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42:15이쪽 세상은 멀쩡하게 잘돌아가고 있어요.
전쟁을 할지말지 도화선은 타들어가고 있지만서도? -
633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42:18안녕하세요...
-
63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43:19ㅇ앗
진짜 토낀데
응
별님이지만, 정확히는
여기는 서로 다른 세계랑 연결되어 있으니까!
처음 보는 친구들 안녕! -
63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43:21안녕
전쟁 싫다
진짜 -
63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3:28처음은 아니지만
뭐야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
637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4:03뭔소리야 전쟁은 이미 터진 거 아니였나
토끼~? 별님~? 다른차원???
그 말을 믿으라고 하는 건 아니지? -
638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44:43이대로 가다간 인간이 너무많아서 멸망할테니 청소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
63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44:47ㅇ앗
그
안 믿음 확 찾아가버린다!
•̀ω•́ -
640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45:04말하는 토끼신가요...? 우와...
사람이 많은 게 이상해요...? -
64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45:18별은 살아있는 게 아니야
라고 배웠다 -
642 월급꿀빨러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3:45:45나 청소하러 간다
바~이바이
와- 청소하는 최고참 팀장님~
솔선수범
와아아아~ -
643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6:01안 믿어
-
644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6:17누군진 모르겠지만 잘가라
-
64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47:10살아있어요! 응!
안 믿음
찾아가버린다!
•̀ω•́ -
64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7:21오던가
-
64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3:47:42ㅈㅈ진짜진짜루찾아갈건데?!?!?
-
648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8:01그리고 사람 많은 거? 신기하지 당연히
주변에는 온통 눈밭 아니면 잔해인데 -
64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48:11할 수 있으면 해봐
-
650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48:16사람 생각보다 많아
청소 잘 해 -
65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49:25여기 공책에 사람 몇 명인지 모르겠어
찾아가는 거... 찾아가는 거
재미있다는 말 어울려 -
652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50:21공책에 사람이 많다니 또 무슨 소리야
-
653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52:03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 매체가 다른거같더라구요.
-
654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52:20눈밭에 잔해요...? 거긴 사람이 없어요...?
공책이요...? 공책으로 대화하는 거에요? 어떤 분은 돌멩이로 하시던데... -
65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52:35오늘 공책 주웠어 여기에 다른 사람들 글이 써진다
볼 때마다 다른 사람 있어 -
65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52:59쟤 말로는 그럼 공책에 저절로 글이 써진다는 뜻이냐?
원 미치광이들 뿐인가...
사람이 없는데. 정확히는 거의 없지만. -
657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53:18마법의 공책이라도 되나
-
658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54:09돌멩이가 아닌 게 그... 그
다행이다
마법?
마법일지도 모른다 생각 -
659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54:28전 휴대폰쓰는데요.
-
660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55:44저... 저는 타자기에 저절로 글이 써지는데... 그래도 전 미치지 않았어요...
사람이 없으면... 심심하겠네요... -
661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56:18휴대폰...이요?
-
662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3:56:25여기, 머리속으로 접속하는 여러분의 대마법사가 있습니다.
아아안녕하세요 여러부운!!!!!! 여러분의 대마법사(예정)여러분의 전생미소녀!!!!
돌맹이나 휴대폰이라면 그나마 나은편이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타입의 미소녀!!!!! 네!!! 키린입니다!!!!!!!!! -
663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56:49마법이라니 웃기지도 않네 응
휴대폰?
그게 아직도 작동된다고?
타자기에 저절로 글이 써진다는게 미친게 아니라면 뭐냐. 뭐 나름 살만은 해. -
664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57:51아직 공항에 착륙하려면 시간이 남았는데 어떻게 보여줘야하려나
-
66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3:58:37휴대폰이라면 그립다
마법이 있다면, 봄도 있어
머릿속으로 대화하는 것은 알겠지만 나머지 말은 모르겠는 중이다 -
66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3:59:06어쩌지 미친놈이 하나 더 왔어
뭘 보여줘 -
667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3:59:12머릿속이요...?
그래도... 저는 진짜 멀쩡하니까요... -
668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3:59:29이 세상에 없는 마법을 논하시면 저는 이야기할게 없네요.
-
66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0:02헤이즈
보통 미친 사람은 자기가 미친 걸 몰라 -
670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4:00:19멀쩡하게 이쪽 세상에는 휴대폰을 다들 쓰고다닌다는거요.
근데 제가 지금 전용기를 타고 하늘위라서. -
671 L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4:01:17네, 네...................
#열심히 시체 청소 중 -
672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1:45이렇게까지 진지하게 휴대폰이니 전용기니 하면 좀 속아넘어가주는게 맞으려나
-
673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01:47사실은, 마법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래서 나도 이야기 못 해
멀쩡하다면 다행이다
비행기라는 것 오랜만에 듣네 -
674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01:58아니아니 저같은 경우는 진짜 정상이라니까요? 무슨 기괴한거 취급하고 있지 않아요?! 저 열한살짜리 트루 미소녀거든요?!?!
뭐 아무튼 제가 왔다는 걸로!!!! 그리고 마법도 봄도 존재한다구요!!! -
675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02:21마법은... 무서운 거에요... 그렇게 배웠는데...
너무하세요... -
676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03:17하늘 위에요...? 사람은 하늘을 날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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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3:18마법이라는 거 자체가 옛날 이야기에서나 나오는 거 아니냐
-
678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03:18음음 보아하니 여러분들은 뉴-비로군요!!!!! 무려 태어날때부터 여기와 접속되어있던 이 키린테베린이!!! 뉴비를 위해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곳에 들어오는자 모든 상식을 버려라. -
67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4:03키린은 망상증 환자인 것 같고...
그래도 헤이즈 넌 좀 나은 환자같으니 대화가 통할 것 같네
무슨 헛소리야 상식 어쩌구는 -
680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4:04:36[첨부파일 - 동영상]
동영상은 처음에 종이에 Patricia 라고 만년필로 작성하는 모습을 보인다음 화면을 돌려 창문 밖으로 하늘위 구름만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은 전용기 특유의 고급진 시설들이 갖춰져있었다. -
681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05:19아니아니 망상증 환자도 변태도 아니라구요!!! 뭘 보여드리면 믿으실까요!!!!
뭐 자기 세계에서 통하던 상식은 적어도 여기서 대화하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통한단거죠!!! -
682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06:16전용기... 전용기!!! 아니 로망이 담긴 말이죠!!!!!
-
683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06:32환자가 아니에요...
사진이 움직이네요...? 진짜 하늘이에요... 하늘에 집이 있어요...? -
684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6:34.....
화질이 구져서 잘 안 보이기는 한데
저거 사실인가?
뭘 보여줄 수 있는데 망상증 환자에 변태(자칭)
나는 변태라고는 안 했어
그런 판타지같은 일을 믿으라고... -
68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07:26상식이 없으면 살 수 없어
키린 말 이해 어렵다
봄이 있는 곳이라면 분명 행복한 곳이야
공책에 움직이는 그림이 -
68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07:31환자가 아니라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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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4:07:36방금 제가 휴대폰으로 녹화한거니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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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08:08하늘을 날아다니는거라구요!!! 그점 중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전용기같은건 전생에서도 타본 적 없네요! 해외출장은 사비로 이코노미였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이겁니다!!!!
[차원택배 - 바냐씨에게 사탕이 가득 담긴 병 하나) -
689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10:01환자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이젠 평범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겠지만...
-
690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4:10:54집은 아니에요.
비행기라는 날개달린 거대한 쇳덩어리에요.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을 바탕으로 하늘을 날수있는. -
691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10:57응? 헤이즈씨 헤이즈씨 무슨 일 있어요? 자의식이 미쳐날뛰는 시기라던가???
-
692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11:24....
야 아까 그 토끼 어디갔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니 말도 안 돼
(물건은 거부되었다. 물건만 보내는 것은 무리인걸까.)
평범...한 사람인데 타자기가 글을 알아서 쓴다는 사실을 믿어? -
693 패트리샤 (I/mlrEFS.I) 2020. 11. 27. 오후 4:11:28부러우면 세계최고의 회사의 경영자가되면 됩니다.
-
69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11:52만약 다른 지구에서 비행기가 아직도 있다면
좋은 일 같다 -
69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y3iYV0wVRU) 2020. 11. 27. 오후 4:12:56(니 옆에 잇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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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13:40제기랄
진짜 다른 차원이었다니 -
697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13:59비행기요...? 어려운 말이네요... 쇳덩이로 하늘을 난다니 신기해요...
자의식...? 그것보단 별로 말하고 싶진 않은 일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못 믿었어요... 며칠동안 지켜보다가 겨우 받아들인 거라고요... -
698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14:31나도 한 며칠 후에나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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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15:07상식이 없어도!!! 살 수는 있다구요!!!!
음... 시스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는데말이에요!!! 뭐 이부분은 아직 제가 미숙하다는걸로!!! 사진이나 영상정도는 보낼 수 있을까요!!!!
(키린이 마법을 연습하고 있는 영상 당연하지만 조작흔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뇨아뇨 딱히 부럽지는 않습니다만. 전생은 샐러리맨이었지만 지금은 공작가 장녀니까요!!! 비행선같은 건 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왠만하면 마법으로 휙 해버리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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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16:06저쪽 세계에는 마법이 있나봐
난 키린이 망상증 환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
701 키린 (imvqeiPAmc) 2020. 11. 27. 오후 4:18:46음음 하기싫다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그렇게까지 귀신은 아니라는겁니다!!!!! 마음이 편해지면 이야기해주세요!!!! 아 사탕드실래요?
아니아니 열한살짜리가 망상증 걸려도 엄청 위험한 상황이거든요?! 원래라면 제 나이대 어린이가 마법이나 그런거 얘기하면 엄청 하트워밍해지는 타이밍 아니에요?! -
702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19:42사에 생각했어
공책이 있으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마법은 멀리 어딘가에서는 있구나
다른 세상이 다 여기같지는 않아서 좋은 일이다 -
703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19:54본인을 미소녀라고 자칭하는 어린아이를 보는 시선은 하트워밍보단 측은함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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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20:13그 공책이라는 것도 마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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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20:44키린 씨는 착하신 분이네요... 사탕이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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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21:19심장이 차가우면 죽어
이런 공책 전에 본 적 없어서 마법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
707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22:32좋아 그러면 마법으로
그나저나 얼어죽을 것 같네
히터 틀기는 연료가 아까운데 -
708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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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28:02그런 말만 안 했으면 당장 고백해도 좋을 미소녀라고 칭찬했을텐데 그런 말 때문에 그냥 미소녀 정도라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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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haze (UDn8JaGfK.) 2020. 11. 27. 오후 4:29:52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착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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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30:46추우면 몸을 조금씩 움직여서 열을 낸다
가만히 있으면 위험
예쁘다 문제는 없는 것 같기도 -
712 키린 (4/fFsmkdx6) 2020. 11. 27. 오후 4:30:48엣, 아니 저 아직 열한살이라.
고백하셔도 뭐라고 할까 관심이 없다고 할까요 수비범위는 미소녀 온리라고나 할까요. -
713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34:30가만히 있으면 위험하긴 하지만 옆에 손님도 있고 하니까
나도 열한살에게 고백할 생각은 없으니까 거절하듯 말하지 않아도 돼 -
714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36:20토끼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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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37:07옆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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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38:19얼어 죽어도 담배는 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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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키린 (dOgHLh.r72) 2020. 11. 27. 오후 4:40:14아니 뭐 이것도 처지상 버릇같은거라서요!!!
힘들때는 단걸 먹으면 좋죠!!! 헤이즈씨도 별일아니게 될겁니다!!!
얼어죽어도 취미생활은 못참죠 -
718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40:59그렇지. 뭘 좀 아는군.
지금 내 입에서 나오는게 담배연긴지, 내 입김인지 모르겠다 -
719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42:28담배를 왜 펴
처지상 버릇? -
720 키린 (GWIbUKnFvc) 2020. 11. 27. 오후 4:44:03그럴때는 보통 50:50이라구요!!!! 뭐 담배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 취미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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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44:09진짜 왔다고
그렇구나
목숨보다 담배가 중요하다는 말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담배가 구하기 쉼다면 좋은 일이다 -
722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44:44근데 그걸 물은 이유는?
-
723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47:14단맛은 좋다.
#쉽다면인데 오타...
#채팅 텀이 쫌 깁니다 크아악 현생시러 -
724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48:33중독되서 피는것도 있고
스트레스 해소용.
그래 내 폐 썩어들어가는 취미지.
입김하고 담배연기 3:7인거 같긴 하지만 -
725 사에 (sM/KwXmAwc) 2020. 11. 27. 오후 4:48:36토끼가 갈 수 있다고 했으니까
-
72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48:57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진 않아..
-
727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49:25스트레스 해소용이라면 차라리 다른 취미를 추천하지만
아 그런가. 별 이유는 아니었네. -
728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50:05다른 취미.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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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키린 (1kit1rj/zs) 2020. 11. 27. 오후 4:53:33뭐 이쪽도 이쪽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이 얘기는 할때마다 멘탈에 다이렉트어택이 오는 느낌이라...
다른취미라... 저랑 함께 마도의 심연을 탐구하보시는건? -
730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4:56:47예를 들면 요리같은 건 어때
그러냐. 그러면 안 해도 괜찮아. -
731 .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4:58:50이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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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4:59:38나 냉장고에 있는 반찬 내가 다 만든거다.
(반찬 한가득인 냉장고 사진. 한쪽 구석에 댕댕이 꼬리가 보인다)
마도의 심연 그건 또 뭔데 -
73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00:05야잇똥개냉장고에 왜 코를 처박아
점 어서오고 -
734 .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5:00:21피리어드라고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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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00:34점이 왔네
야 요리 말고 강아지좀 보여줘 -
73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01:55점이라고 적어놓고 피리어드라고 주장하냐.
(앞발과 주둥이를 냉장고에 처박은 채로 꼬리를 열심히 살랑이는 늑대개 사진) -
737 키린 (NZK4lgStkM) 2020. 11. 27. 오후 5:04:02이백시간정도 노수면상태로 마도서연구하는건데요?
피피피리어드
아 냉장고도 여는겁니까?! 천재 아니에요?! -
738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04:56200시간 노수면은 못 버텨.
방 문도 열고~ 냉장고도 열고~ 간식통도 열고~ 사료푸대도 부숴버리고~ -
739 키린 (w1VrNmK/QY) 2020. 11. 27. 오후 5:05:49제가 세살때부터 버텼으니 가능입니다!!!!
멘사... 멘사로 보내야한다... -
740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05:56그래도 귀엽네
-
741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07:40난 못버텨. 키린 꼬맹이
잔머리 굴리는건 사람급이야. 이놈의 똥강아지.
귀엽지. 인정.
(무척 부드러워 보이는 털이 한~가득 쌓여있는 사진)
(털을 뭉쳐 작은 멍멍이 털인형을 만든 사진)
귀여운 개 털 -
742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09:43따뜻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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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 (72GKYyjDNg) 2020. 11. 27. 오후 5:11:44점은 피리어드라고 부를 수 있는 거다,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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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12:08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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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14:05온점이라고도 부를 수 있지.
(털을 뭉쳐 만든 댕댕이 인형. 포메 정도의 크기. 정교하기보단 조금 엉성하다)
보내줘? -
746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15:15아까 저 키린이라는 애가 뭐 보내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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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 (MdKAZ/OEgs) 2020. 11. 27. 오후 5:18:23온점은 일상에 쓰고 헷갈리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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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바냐 (HrwjCbedlM) 2020. 11. 27. 오후 5:18:59피리어드보다 짧으니까 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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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미리내 (iCSI3PNKFk) 2020. 11. 27. 오후 5:19:38못 보내면 별 수 없고.
4개월 걸린건데. 쩝
그닥 안 헷갈리는데, 뭐 그건 사람 나름이니
점이라고 한다 -
750 . (MdKAZ/OEgs) 2020. 11. 27. 오후 5:20:09네 생에 온점을 찍어버리기 전에 피리어드라고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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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 (MdKAZ/OEgs) 2020. 11. 27. 오후 5:20:26피리어드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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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22: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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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22:27그래. 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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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 (MdKAZ/OEgs) 2020. 11. 27. 오후 5:22:32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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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23:08콘탄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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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25:22알았다. 온점. 밀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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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28:15내가 왜 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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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키린 (TpZ6qy2oLI) 2020. 11. 27. 오후 5:28:32피리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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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28:58뭐, 밀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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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29:16그거 좋다. 피리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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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5:29:50콘스탄틴 안녕
온점 -
762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30:51바냐는 제대로 불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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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33:21날 갈아서 밀가루를 만들 거 같잖아
좋아. 콘스탄틴. -
764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5:35:07그러고보니 날 바냐라고 부르네 다들
애칭이니 상관 없긴 하지만 -
765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35:44설마 사람으로 그러겠냐.
그래. 아무튼 잘 생각했어. 미리내. -
76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36:14너 닉네임 바냐라고 되어있거든
여긴 사람으로 충분히 그러는 곳이라. -
767 키린 (TpZ6qy2oLI) 2020. 11. 27. 오후 5:37:12그거 있잖아요 그거!!!!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자라네
미리내씨와 보리가 자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지요
저 논밭에 미리내씨가 클론처럼 양산되는걸 상상해버렸다구요
바-냐씨면 본명은 바로-냐인가요!!!! 어느쪽이든 귀여우시네요!!! -
768 콘스탄틴 (BD9fV1EiG.) 2020. 11. 27. 오후 5:37:20끔찍하네.
-
769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5:39:08닉네임?
여기서는 내 닉네임은 안 보여서. 으음.
틀렸어. 내 이름은 이반이야. -
770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39:40날 왜 양산하냐, 꼬맹아.
냐- 라... 귀엽긴 하군.
끔찍하지.
내가 양산되는거건, 날 갈아서 밀가루행 하는거건 -
771 키린 (TpZ6qy2oLI) 2020. 11. 27. 오후 5:39:43이-바!!! 아니 뭔가 로봇애니에 나올것같은...
-
772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41:09이반이면, 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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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5:41:37뭘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이름이 이반이라는 거야 -
774 키린 (TpZ6qy2oLI) 2020. 11. 27. 오후 5:48:27세상에 좀 더 많은 미리내씨가 있으면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해서...
아니아니 이반이니까 2의 반. 바냐씨으 본명은 1이로군요!!!!!!! -
77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5:49:09은하수가 많으면 좋지이
-
77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49:37이/반이 아니라 이반이 통채로 이름이라고?
그닥 아름답지 않아.
토끼 어서와 -
77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5:51:18응 미리내 안녕!
-
778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54:31이쪽에선 은하수건, 별이건 잘 안보이지만.
우리 사무소에서 가만 누워서 천장 보면 사무소 문양 별처럼 빛나긴 하더라
불 껐을때 이야기지만 -
779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5:54:40뭐냐 그 기적의 논리
토끼 어서와라
그래. 이반은 이름. 성은 따로 있어. -
780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56:28토끼 너. 토끼로 변하면 얼마나 커다랗냐
-
781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56:51이름 뭔데
-
78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5:58:58헉
야광 스티커 붙였어?
비비 안녕! -
783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5:59:35아니, 몰라.
특이점인지.. 공방 제작 기술인지...
담배피러간다. -
78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5:59:42나? 지금은 쪼금 커져서.. 어...
어른 손 두 개 크기! 응! -
785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6:00:10이반 페트로프
-
786 미리내 (sEyuCkCJ9k) 2020. 11. 27. 오후 6:00:22.. 포옥 껴안고 있을 수 있는 커다란 토끼를 상상했는데.
뭐, 귀여우니 상관 없나. -
78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02:23앗
커다란 토끼가 좋으면 커다래질 수도 있어, 응!
사실 크기는 바꿀 수 있는 거구 -
788 미리내 (aHT5dS2E66) 2020. 11. 27. 오후 6:05:38뭐야, 그럼 커다래져줘. 우리 스승놈 주려고 샀던 당근케이크 너 줄게
좋은 이름이네. -
78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09:27앗
커다래져질테니까
그으
당근 케이크 말구 다른 거 부탁해두 될까! -
790 미리내 (5fqzKbqxcI) 2020. 11. 27. 오후 6:11:07어느거?
-
791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12:31다들 이름 까봐.
-
792 미리내 (upWkQBew6A) 2020. 11. 27. 오후 6:14:25...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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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14:30그으, 여기엔 악의 필터라구
미리내한테 나쁜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예 못 들어오니까
조금만 더 우릴 믿어두 되지 않을까 하는
어...
강요하는 게 아니라!
싫으면 무시해두 되고, 응.
그냥 당근 케이크 줘도 되구.
그냥 내가 받기만 하는 게 그래서, 으응, 응. -
79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14:42내 이름?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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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6:14:52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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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16:22기억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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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19:04사실 이름은 여러 개니까!
별일 때는 우올레, 어릴 때랑 평범하게 돌아다닐 때는 머루, 토끼일 때는 토순이, 어른 모습일 때는.. 어.. 그때도 우올레! -
798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19:48우올레는 무슨 뜻이냐?
-
79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21:53나도 잘 몰라, 으응, 사람들이 나 태어났을 때 하늘 보고 붙여준 이름이래
-
800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6:24:47별의 이름일지도.
-
80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25:26당연히 별님 이름이지, 응, 내가 별님이니까!
이반이랑 콘스탄틴은 무슨 뜻이야? -
80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6:26:37머루, 토순이, 흠. 귀엽네
글세, 무슨 뜻으로 말했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라서. 난 내 자신 말고는 아무도 못 믿겠어.
(차원 택배 - 토순이에게 하얀 생크림 위에 아기토끼 설탕장식들이 올려진 당근케이크) -
803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27:07아무튼 멋있네.
콘스탄틴은 가문명이야. -
804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6:27:38... 일 하러 간다.
-
80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28:17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으응.
이해 못 하는 것두 아니구. 응응.
당근 케이크 맛있게 먹을게!
(짱 커다래서 짱 기엽다 토끼 사진) -
80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28:25뱌뱌!
-
807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28:42잘 가라. 미리내.
-
808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32:43만신창이로군
-
80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33:46앗 왜?
-
810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34:38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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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36:26격리실 탈출해서 제압당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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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36:56ㅇ앗
안 나갔음 제압당할 일두 없지 않았을까 -
813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38:06관리를 못한 회사탓이지 그럼
-
814 콘스탄틴 (7GDSYex/V6) 2020. 11. 27. 오후 6:39:43나가보니 어땠냐.
-
81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39:49으응
맞는 말이지마안
리버셜이 해야 할 몫의 말은 아닌 것 같구
그러면 지금은 뭐 하고 있커? -
816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41:02더럽고 추잡한 천성의 약함을 강함의 껍데기에서 해방시켜줬지.
-
817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41:23그냥 평소대로 안락의자에 앉아있네 그게다야.
-
81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44:19그래서 행복하니, 작은 친구야?
안락의자 좋지
으응
푹신하고 -
819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50:39누가 작은 친구야.
정확하게 말하면 난 안락의자인 동시에 안락의자가 투영한 그림자지만. -
82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6:52:39네가 작은 친구지, 응!
약한 애들 괴롭히는 애들은 다 작은 친구인걸.
안락의자 위에 앉은 안락의자
-
821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6:57:03멋대로 분류하는건 사양하고싶은데.
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천성의 약함을 꺼내 뒤집을뿐이야.
결점이 없는 인간은 없으니까. -
822 콘스탄틴 (1mNYE00I6I) 2020. 11. 27. 오후 7:08:05그거야 그렇지.
-
82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09:39음... 맞는 말이군. 반박할 수가 없다.
-
824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15:49갑자기 불러서 하는 일이 환상체 제압이라니
... 역시 관리자답군요. 하아... -
825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16:06결점은 천성의 약함
장점은 천성의 강함.
강함이 후천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기본바탕이 없다면 강함이라는 껍데기는 만들 수 없지.
나는 인간을 기본적으로 좋아해.
강함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약함을 가리려 발버둥치는게 좋으니까. -
826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18:28다들 좋은 오후입니다.
... 밀린 일이나 처리하고 들어가야겠군요. -
82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19:08환상체 제압이라 함은 많이 고된 일인가? 썩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는군. 종달새여.
그렇다면 너는 약함을 숨기려 하지 않는 자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딱히 내가 못하는 걸 잘한다고 거짓말하지는 않아서 말일세. 궁금해졌다네. -
828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20:44그건 이미 약함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려고 하는 점이 강함이야.
-
829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21:02고되진 않습니다. 일상일 뿐이니까요.
-
830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21:41숨기지않으려고 하더라도 결국 약함은 발목을 잡아.
약함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막을수없으니까. -
83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22:19흠. 그러니까, 인간은 약함을 감추기 위해 강함을 가장하는데 그 약함을 드러내는 것 또한 강함이다 그 말이로군.
...
잘 모르겠군!
나에겐 너무 어려우니 다른 이야기나 하세! 오늘 무언가 재밌는 일이 있었는가? -
832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22:26난 아직도 각종무기로 맞은곳이 기억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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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콘스탄틴 (1mNYE00I6I) 2020. 11. 27. 오후 7:22:44나는 딱히 강한 껍데기를 쓰고 있지 않은데.
-
834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23:25제 다카포 맛은 어떠셨습니까?
-
83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24:08일상이라 하여 고된 게 고되지 않은 건 아닐세. 당장에 나만 하여도 매일같이 훈련을 하여도 매일같이 밤만 되면 피곤해 죽을 것 같건만.
뭐, 힘내시게나.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군. -
836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24:31흐물흐물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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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24:56기왕에 껍데기를 쓸 거라면 나는 평범한 껍데기를 쓰고 싶군.
잠입에 더 용이할 것 아닌가. -
838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25:16에디는 흐물흐물하게 되었는가?
미역처럼? -
839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25:58에디 에디 에디. 퇴근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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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27:43흐물흐물하게 되어버렸네요....
몸도 마음도 흐물흐물이.....
아직이요오오오.... -
841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27:592막내내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3막에서는 매운맛이고 4막에서는 조금 매콤했어.
자기의 무기가 자기가 바라는대로 사용되지않는 기분은 어때? -
842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29:28바람 잘 드는 서늘한 곳에 가서 누워있어보게.
나물 말리는 것처럼 빠싹하게 마를 거라 생각한다네! -
843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30:28으응, 언제 퇴근합니까? 다친 곳은 없으십니까? 정신력도 괜찮으십니까? 잠깐 팀장실 오는 건 안됩니까? 나 에디 많이 보고싶은데 말이죠.
색다르더군요. 늘 같은 감각이였던게 달라지는 것은 -
844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30:44(검열삭제)가 바싹 말라버리면 곤란해요오~?
이대로 있으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오겠지... -
845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31:39으응. 곧 퇴근해요. 다친 곳이랑 정신력은 수치상으로는 괜찮지만....
나도 보고싶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 응. 지금은 별로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 -
846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32:35뭐가 말라버린다는 건가? 먹물때문에 잘 안 보인다만...
어쨌든 전신의 피를 다 말려버리란 건 아니었다네! 하하. 그냥 푹 쉬라는 말이었지. -
847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32:59아쉽네. 머리를 후벼파고 들리는 약함의 소리가 모든것을 떨어뜨리지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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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34:03하기야 이 미친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꺾여도 일어나 성장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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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34:42지금 제 몸의 일부는 (검열삭제)니까요... (검열삭제)는 호에몬 께는 안 보이겠지만...
하여튼 푹 쉴게요... 흐물흐물... -
850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35:24....나 거기 가면 안돼요 에디?
미숙한 도구들이라면 모를까, 5등급들은 그런 것 따의 아무 의미 없으니까요. -
85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35:30오늘도 어김없이 여기 말들은 쉬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군...... 이젠 익숙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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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37:14오늘은... 달이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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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월급꿀빨러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37:44남자친구랑 죽창맞을 각 재지 말고 일이나 하지?
아오.... 대체 몇 명이 뒈진거야. -
854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38:05그러게나 말이다. 하늘을 봤더니 거의 꽉 찬 달이 구름에 살짝 가려져 절경이더군.
이런 날에 떡을 먹어야 하는 건데! -
855 종달새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38:23(투덜투덜 궁시렁거리는 종달새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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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38:45!
아름다운 밤하늘이었겠군요.
떡도 좋지요. -
857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39:07으응. 지금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
...오시고 싶으시다면야... 징계팀 회복로니까요.
호에몬 씨도 언젠가는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어서오세요 키리 씨, 팀장님 -
858 월급꿀빨러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39:08다들 하~이하이
그리고 바-이바이
일 하러 간다 일~
팀장특 눈코뜰새없이 바쁨 ㄹㅇㅋㅋ -
859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39:28다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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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에디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39:30히잉 못 오시는군요...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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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39:54꼴받게 작업을 한건 관리자의 의도였을까
아니면 단순한 실수였을까 나는 모르겠지만. -
8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40:21잠깐 어디 다녀왔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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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0:35의도일까요,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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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0:59잘 다녀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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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41:13하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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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41:41? 키리도 지금 달을 보고 방금같은 말을 쓴 게 아니었나?
아... 그 쪽이랑 이 쪽은 날씨가 다른가.
글쎄. 너희가 하는 말은 내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이해해봐야 좋지 않을 뿐이란 직감이 드는군.
닌타마의 직감이란 거라네! -
867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42:02이쪽은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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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42:11너무많은걸 알려고 해봤자 좋을건 없지. 4학년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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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42:12폭신폭신과 미리내 둘 다 안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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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42:48당분간 커피를 요구한다는 내 건의는 듣지도 않고 기각이겠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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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42:54응!
잠깐 다시 밤하늘에 다녀왔어
키리는 잘 지냈어?
미리내 안녕!
앗
호에몬 안녕!
우라산은 잘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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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3:24아뇨 이쪽 달도 잘 보였지만 구름이 낀 모습은 또 다른 운치가 있으니까요
흐려도 곧 개일 날이 오겠지요. -
87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44:08내 눈이 흐린 것일수도 있고.
젠장 더럽게 피곤하네. 아무튼 안녕들이다 -
874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4:10잘 지냈습니다. 그곳 밤하늘은 어떻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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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44:43이쪽도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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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우누칼하이 (UDn8JaGfK.) 2020. 11. 27. 오후 7:45:14안녕.
바람이 많이, 부는 밤이야. -
87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MqXgrGAhZQ) 2020. 11. 27. 오후 7:45:17암, 그렇지. 오히려 아는 게 독이 되어 죽을 수도 있는 법이야.
안다고 해도 나는 곧 까먹겠지만 말일세.
아아, 어제 그걸 물었을 때 있던 사람인가. 우라산엔 잘 다녀왔다네!
그러니까... 어... 사과였던가? 맛있었다네. -
87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46:23으응
조용하구 평화롭구
조금 쓸쓸하구
고양이 신님은 잘 지내셔?
바람이 많이 부는구나
우주에서도 바람이 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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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6:25날씨가 다들 제각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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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46:45이쪽은 흐리다기보단 눈 내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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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47:02우라산은 사과, 우라우라산은 산딸기!
호에몬이 그걸 까먹으면 어떻게 해 😂 -
882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48:05담배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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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48:27쓸쓸한건가요. 신령님은 잘 지내십니다. 요즘따라 살도 좀 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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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7:48:27회사밖 날씨가 어떤지 모르니 대충 철판덩어리 날씨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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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우누칼하이 (UDn8JaGfK.) 2020. 11. 27. 오후 7:49:41우주는, 바람이 안 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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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0:07태양풍도 바람이라면 불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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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50:24응, 조용하니까.
나 혼자 있구.
어렸을 때 생각두 나구 그르더라.
앗
신령님 제물을 많이 받으신걸까
귀엽겠다
키리도 좀 나눠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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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51:37신령이 고양이랬냐.
살 찐 고양이는 귀엽지 -
889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52:16으음
고체 식량도 얼마 안 남았네... -
890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2:18가끔은 고독한 것도 좋지요.
제가 먹을 만한 게 별로 없어서... 고양이 모습일 때 사람들이 귀엽다고 준 음식도 제물로 취급하나 고민이네요.
모쪼록 고양이 음식은 고양이에게 가장 알맞으니까요. -
891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2:35많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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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52:38앗
막연하게 우니가 우주에 있을 거라구 생각해버렸어 😌...
편견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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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53:24나도 고양이 보고싶은데
정면으로 보면 정신력이 깎이는 고양이 괴물 말고 -
89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4cKvBcYYY) 2020. 11. 27. 오후 7:53:30앗
생선구이같은 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고양이 밥이라고 하니까 사람이 먹으면 안 될 것 같지만 -
895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3:46(고양이 다섯마리가 옹기종기 붙어있는 사진)
-
896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54:14어, 고맙다
-
897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54:24오 고양이 귀엽다
-
898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4:26이런거라도 어떻습니까?
예. 저는 그냥 나가서 먹을 때도 있고... 애초에 굳이 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
899 키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5:08순전히 맛을 느끼는 게 목적이 된 식사생활입니다.
제가 사는 신사에 종종 나타나는 고양이들입니다. -
900 우누칼하이 (UDn8JaGfK.) 2020. 11. 27. 오후 7:55:17동물들은 모두, 귀여운 법이지.
나는, 숲에서 지내고 있어. 우주라,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
901 미리내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7:55:53예열 끝났으니 가본다
피 축축한 안대를 또 껴야되다니. 극혐이다 진짜 -
902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7:56:31고양이 나도 만져보고 싶어
이 세계에서는 전부 멸종해버린 걸지도 모르겠지만
숲이라면 녹색의 파릇파릇한... -
90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7:57:16어쩌다가 멸종했나?
-
904 우누칼하이 (UDn8JaGfK.) 2020. 11. 27. 오후 7:58:08멸종이라, 슬픈 이야기네.
그래. 녹음이 푸르게 진, 울창한 숲이란다. -
905 바냐 (HRyg0oXK/U) 2020. 11. 27. 오후 8:02:56전쟁이 있었어서
그렇구나. 나도 볼 수 있었으면. -
90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8:26:06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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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콘스탄틴 (tPjLtIthBA) 2020. 11. 27. 오후 8:54:04야
지금 -
908 콘스탄틴 (tPjLtIthBA) 2020. 11. 27. 오후 8:54:18아니. 지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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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8:54:26????
-
910 콘스탄틴 (tPjLtIthBA) 2020. 11. 27. 오후 8:54:57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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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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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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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01:20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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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01:47(무ㅜㅜ무무뭄ㅁ무슨일이지)
-
91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03:05지.지지 진정하거라
침착하게 봉홧불을 올리는 거다 -
916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05:15누누ㅜㅜ누가 불좀붙
으악
봉홧별 올려써요 으악 -
91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08:00당황하지 말고 칼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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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08:40별을... 올렸다고?!
조 좋다
별을 올렸으니 지나가던 달님이 도와줄 게다. 안심하도록! -
919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08:50칼은너무무섭지않을까아닌가몸이위험하면칼이라도꺼내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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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08:58다들 미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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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09:01칼 대신 수리검도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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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09:10달님! 달님! 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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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09:21아 애한테 험한말 쓰면 안되지
진정해 얘들아 -
924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09:52침착하게 배운대로 목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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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0:10알겠다! 목 말이지!
다녀오겠다! -
926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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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0:31네가 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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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0:54아니야가지마!!!!!!!!!!!
칼라일은대체뭔말을하는거야어제우리의약속은어떻게된으악 -
92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1:30역으로 딱밤 맞고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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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1:57위기에서 구해주는 건 나쁜 사람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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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2:17누구한테 다녀온거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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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2:26뭔난리여 꼬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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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3:01난 꼬맹이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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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3:19ㄱㄱ그그그ㅡ그그ㅡ런가?!?!?!?
호에몬은 대체 어디서 맞고 온거야
대체 누구의 목을 노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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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3:37그렇지. 곤란한 사람을 돕는 건 착한 사람이지.
마침 옆방 친구가 복도를 지나길래 기습했다네! -
936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3:40초면이긴하네
몇살인대? -
937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3:48기사도 검을 쓰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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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4:58어디보자, 내가 지금 13살이던가 그럴 거라네.
-
939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5:15옆방 친구의 목을 노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
삐약이 안녕!
검 엄한 사람한테 안 휘두르지요?
-
940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5:45오오냐 토순이 안녕!
너희 다들 밥은 먹었냐 -
94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6:05갇혔을 때가 스물일곱이었던가
백년정도 더 지났지만 몸은 그대로니까 스물일곱으로 해줘 -
942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6:31나 밥? 당근 케이크 뇸념 했찌요!
삐약이는? 맛나게 먹었나요? -
943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6:34ㅇㅋ 나 만살 넘음
누나라고 해라, 꼬맹이 -
944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6:42자고로 닌자란 언제 어디서든 불시의 습격을 대비하고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이여. 이것도 훌륭한 단련의 일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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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6:47올바른 기사의 검은 옳은 곳을 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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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7:15오구오구 우리 꼬맹이 케잌욤냥햇져욤>3<~
난 샌드위치 먹었지! 오렌지주스랑 -
94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7:28갇혔다고? 백 년을??
사서 파이퍼 너는 바위나 산 그런 건가?? -
948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7:33스물일곱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갇혔구나, 응
앗
그렇게 따지면 나두 10만년 넘게 살았으니까
토순이 언니 소리 들어야 하는데! -
949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7:57예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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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8:14칼라일은 올바른 검사가 되길 바라나요?
응! 냠냠했찌요!
샌드위치 맛있었나요? -
951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8:29흐으으응
토수니 언니!
아니아니
시간 뺑이를 만년을 쳤걸랑. 나 사람 비슷한거야~ -
952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18:3010만년???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은 화석인가? -
953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8:47백년보다 더 걸렸겠지. 백년 뒤부턴 대충 셌어.
스물일곱이 어린가? 그쯤이면 가정이 있을 나이인데. -
954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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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draconianLady (UDn8JaGfK.) 2020. 11. 27. 오후 9:18:51아! 검! 훌륭한 대화수단ㅇ1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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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19:31크크크킄
누님소린 언제 들어도 좋구먼
샌드위치 맛있었어용!
2개나 먹었지롱! -
957 토순 드 바비 덜걱덜걱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19:57응! 삐약이 동생!
화석은 아니구 저 하늘의 별님이에요! 반짝반짝!
어린 나이라고 생각해 -
95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19:59검사야 언제나 올바르게 되고자 노력해야지. 아닌 경우도 있지만.
토순은 누나였군. -
95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0:05그럼 내 이마에 딱밤을 먹인 옆방 친구에게 실망해주시게
가능하면 혼내도 주고
스물일곱이면 슬슬 아저씨아줌마 소리를 들을 시기가 아닌가? -
960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0:18드라코 ㅎㅇㅎㅇ!
27이면 애기지! 애기! -
96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0:42아하! 별이라면 10만년의 나이가 납득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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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draconianLady (UDn8JaGfK.) 2020. 11. 27. 오후 9:20:56스물일곱?? 나ㅇ1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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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21:04그러면 검을 가질 만한 자격이 된다구 생각해, 응!
칼라일 동생 -
964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1:17병아리 언니가 토끼라니
이 무슨 복슬복슬 귀여움 조합인가!!!
아저씨 아줌마라니
너무해
상처받았어
흑흑 -
965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1:2310만년 산 별 기준으론 어린 나이지만 여기선 다 큰 성인이야.
솔직히 시간을 계속 돌렸으면 나이에서 빼야지 않나. -
96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2:30그렇지 제대로 아는군.
스물일곱이면 자식이 어느정도 컸을 나이지. -
967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2:39에이 만년이나 돌렸으면 포함시켜줘라 치사하게 그러지말고
니 내한테 오빠야~소리 들었으면 좋겠나~ -
96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22:42복실복실이에요 🐥🐰🐥🐰
다 큰 성인이어두
으응
아직 남은 삶이 예쁠 나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
96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3:04항상 생각하는 것이다만...
여기에서 나는 존댓말을 써야하는 게 아닐까 싶다네. 다들 최소한 선생님들 뻘이라. -
970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3:19야 누가 스물이 아줌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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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3:55진짜 아줌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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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4:08스물이 아줌마라는 말은 누구도 안 했다네, 새가 짖는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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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4:21호에에엥몬
편한 대로 말해ㅋㅋㅋㅋㅋ -
974 파크 (HRyg0oXK/U) 2020. 11. 27. 오후 9:24:22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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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9:24:36아 커피 마시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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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4:40파크가 광역딜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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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draconianLady (UDn8JaGfK.) 2020. 11. 27. 오후 9:24:40자식...??
스물은 아줌마 맞ㅈ1 않아? -
978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4:57오빠란 소린 들은지 오랜만이군. 만년 빼면 몇살인가?
시간이 반복됐다면 제외해야 옳지. 무르지 않겠어.
남은 삶이 예쁘진 않았지 ㅎ -
97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25:16스물이 아줌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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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5:17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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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5:34편한대로... 편한대로......
최소 나이 스물일곱... 내 나이 두 배... 편한대로......?
알겠네! -
982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5:41드라코가 날 죽였어
만년 빼면 스물 대여섯 -
983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5:47와 4번 맞았어
스물은 아줌마 아냐 이것들아 -
984 파크 (HRyg0oXK/U) 2020. 11. 27. 오후 9:25:49커피 마셔
아줌마 사서누님
스물이 아줌마라기에는 좀 -
985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9:26:06인간은 나이를 약점으로 가진 경우도있으니 나이로 공격하는건 꽤 아픈행동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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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파크 (HRyg0oXK/U) 2020. 11. 27. 오후 9:26:14으악 새짖소 누나 무서워
아줌마라는 말에 과민반응해 -
987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9:26:17안주잖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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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6:22호엥이 머리에 오류표시뜬거같은데 기분탓이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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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6:23스물이면 이미 가정을 꾸리고도 남았을 시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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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파크 (HRyg0oXK/U) 2020. 11. 27. 오후 9:26:24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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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6:29동갑으로 치자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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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26:33으응
그렇게 나오면 또 할 말이 없기두 한데
으으응
으으으으으으응
응
어렵네 -
99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6:58내 이마에 무언가가 낙서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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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새가 짖는 소리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7:00내가 진짜 내년에 회춘시술 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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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모든 것의 리버설 (I/mlrEFS.I) 2020. 11. 27. 오후 9:27:08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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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7:20스물이면 가정을 꾸리는 게 보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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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사서 파이퍼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7:21파크 꼬마
주글래?
(햄스터 볼을 쫘아아악 늘리는 병아리) -
99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Tw7j8nq1a6) 2020. 11. 27. 오후 9:27:27커피같은 타인의 호의를 받으려면 내가 먼저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구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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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월급꿀빨러 (mBllq5lslU) 2020. 11. 27. 오후 9:27:42저거 환상체니까 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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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eC56DqhRhY) 2020. 11. 27. 오후 9:27:54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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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칼라일 (Lxt7Nw8I8I) 2020. 11. 27. 오후 9:27:55토순이 곤란하다면 어린 나이인 걸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