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263> [SF/이능/용병] Ark/Wanderer :// 11 (1001)
독타◆swhzCYL.zg
2020. 11. 25. 오후 6:19:08 - 2020. 11. 27. 오전 12: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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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독타◆swhzCYL.zg (1UbOggxojs) 2020. 11. 25. 오후 6:19:08「사막과 오아시스가 만나는 곳 일부 이동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구가 척박한 사막이나 밀림에서 살고있다. 이들은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어 있으며 그들은 그들만의 생활방식을 통해 전투적이고 부족적인 문화를 항상 유지해왔다. 재앙의 영향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여기 사람들은 재앙 자체가 뭔지도 모를 정도이지만 문명이 낙후되어있어 감기 한번 걸리거나 날씨가 안좋기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일까, 이 지역에선 광석병을 돌병이라고 부른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90 -
1 라샤주 (lHCuoKVCM.) 2020. 11. 25. 오후 6:21:49그렇다 이곳이 우리의 새로운 아르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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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6:22:04터졌엉??: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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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타◆swhzCYL.zg (Cxde4FkyRE) 2020. 11. 25. 오후 6:24:06더 빨랐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당 지송합니다
암튼 갱-신합니다 -
4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6:24:51아님당 독타! 어섭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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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6:28:04갠찮슴다 방가방가임다~~!
후 스레 두개될뻔햇다 캐러셀주에 손이 느려서 다행입니다(? -
6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6:29:56라샤주도 어서오세용
진행참여하다가 손 느려서 반응 못할까봐 걱정되기두.(예? -
7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6:30:41설마여 그럴리가..(같이 손이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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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아(오니)주 (akQFtuWy..) 2020. 11. 25. 오후 6:34:51뚜뚱뜽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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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독타◆swhzCYL.zg (1UbOggxojs) 2020. 11. 25. 오후 6:35:23이번에 걸린 곡은 스레 설정 작성하면서 많이 들었던 곡 중 하나입니당
사르곤은 조와요 -
1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6:35:41어서옵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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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6:36:12느릿... 느릿...
타자속도가 느린건지 생각이 느린건지 반응속도가 느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셋 다일 가능성이 큽니다 분명 잠깐 고민했는데 15분 지나있기... 일상텀이 아무리 단문이라도 10분내로 들어가지질 않는 마법이 있어용 -
12 라샤주 (lHCuoKVCM.) 2020. 11. 25. 오후 6:36:56리아주 어서와~
확실히 브금 뭔가...
무쌍 시리즈 생각이 나는데..?(?) -
13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6:37:14사-르곤
어서오세요~~!! 쬰저녁입니당 -
14 독타◆swhzCYL.zg (1UbOggxojs) 2020. 11. 25. 오후 6:37:21저어는 길티기어 시리즈가 떠오르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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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라샤주 (lHCuoKVCM.) 2020. 11. 25. 오후 6:39:16듣고보니 길티기어 느낌도 좀 나는거 같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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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6:43:25노래를 들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슴당 그러니 관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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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리아(오니)주 (OMVTD71Mhg) 2020. 11. 25. 오후 6:44:11안녕안녕~ :3 다들 저녁은 먹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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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6:50:25먹는중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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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리아(오니)주 (d7juoxxwr.) 2020. 11. 25. 오후 6:51:23잘했어~ :3 밥잘먹는 기름캐러셀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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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7:05:09칭찬받았다 ^w^ 감사합니다
그라믄 밥다먹구오겟읍니다... 총총 -
2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30:52퇴근! 집! 으아악!!!(기쁨의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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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아(오니)주 (xWWcN1tuJc) 2020. 11. 25. 오후 7:32:02늑쨩 고생해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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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35:01안녕하심까:D 리아주! 그리고 계신분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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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카주 (apQDbbFPAs) 2020. 11. 25. 오후 7:36:19스카주가...답레가 늦는다...? 그러면 스카 반응이나 캐해가 애매해서 쩔쩔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그래요
죄송합니다 칼리주..... -
25 리아(오니)주 (irmMQrFHQI) 2020. 11. 25. 오후 7:36:50안뇽안뇽~ :3 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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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38:31그렇슴당 날씨가 겨울답게(?) 춥슴당~~~:D
>>24 호호호혹시 칼리주 답레가 반응하기 힘드셨다면 죄송함다...(도게자) 답레는 편하게 써주시길 바람다..!!! (그랜절) 어서옵셔 스카주! -
27 리아(오니)주 (3OwewnXOAs) 2020. 11. 25. 오후 7:43:14>>26 그칙그치 겨울이징... :3 그래두 여름보단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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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45:27>>27 그 뭐지 난방비와 전기세가 무서운건 똑같음당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칼리주가 여름겨울을 싫어해여...(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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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7:46:41루이트주가 귀가하실때까지 대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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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아(오니)주 (3OwewnXOAs) 2020. 11. 25. 오후 7:49:34>>28 추운건 껴입거나 하면 되는데 여름은 뭘 해도 안되서 차라리 겨울을 택하겠어.... :3
솔트주 안녕~ -
3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50:54솔트주 어섭셔~~
>>30 겨울일 땐 여름이 여름일 땐 겨울이 생각나기는 하져ㅎㅋㅎㅋ -
32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7:51:00>>3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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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7:52:25루이주랑 상당히 재밌는 선관이 짜일 것 같아요! 서로 캐릭터가 대치점에 서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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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리아(오니)주 (sAa/zdGzHc) 2020. 11. 25. 오후 7:52:49>>31 여름은 그립지 않아...흑흑.. :#3 (쑤다담)
>>32 솔트주는 뽀담뽀담읻다!(뽀담
그나저나 에덴성분이 떨어지고 있어.. -
35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54:20아앗..(리아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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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7:55:07>>34 확실히...꽁냥꽁냥을 본지가 오래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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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리아(오니)주 (Uw1IZ5VdjA) 2020. 11. 25. 오후 7:55:17>>35 괜찮은가 모르겠네~ :3 바쁜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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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7:59:30네! 그럴것임당!:D 그나저나 솔트와 루이의 관계..임시스레도 관전하는 것으로..(팝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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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스카주 (sdoj3wS8GM) 2020. 11. 25. 오후 8:00:42답레가 반응이 힘든 게 아니라 스카주 캐해력이 부족한 고로..ㄷ.ㅏㅂ레가 좀 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만 다녀오겠습니다 이날씨에밖이라니요선생님 -
40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01:41>>38 관심 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39 일상 힘내셔요! -
4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8:01:53답레는 천천히 주십셔~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시는검당~~ :D 캐해..캐해는 늘 어렵져 (지금의 칼리가 된 이유:칼리주의 캐해가 박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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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리아(오니)주 (lI.yMMnQ3g) 2020. 11. 25. 오후 8:08:56팝콘 냠냠 :3 ... 캐해는 늘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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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8:11:05갱싱!
생각해보니. 국밥을 돌려먹었으면 괜찮은데 똑같은 것만 계속이라 그런 느낌.
일상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선관도 환영(?) -
44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8:11:20다들 안녕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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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11:33>>44 안녕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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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8:12:26참치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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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12:31>>43 그건 또 다른 타선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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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8:15:00그치만 저희 집에는 딱 한종류의 국밥만 있었다는 사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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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리아(오니)주 (dRRmg01T.s) 2020. 11. 25. 오후 8:29:49그건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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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8:32:21그그것은....(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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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8:37:59...생각해보니까 집에 여러 종류의 국밥이 있는 게 더 이상한 건가..(국밥탈트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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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45:05에에잇 나가서 사먹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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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8:47:06좋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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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8:47:29엑칼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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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48:19>>53 안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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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8:49:18우선... 며칠 전 추태를 보여드린 점에 대해선 고개숙여 사과드려요.
만일 제가 참취를 하겠다느니 따위 소릴 한다면 세게 때려주세요. -
57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8:50:20엑칼주 참취셨음까? 상상도 못했슴다:D 저는 기억나지 않으니 괜찮슴당~~~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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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8:53:39다들 어서와! 엑칼주는 참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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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8:58:37무슨 일인지 모르므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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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04:10엑칼주가 오셨는데 리아주가 안보이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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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리아(오니)주 (kkzl47.clY) 2020. 11. 25. 오후 9:10:31엑칼주 어서와! :3
잠깐 와인 한잔 하고 왔어~ -
62 텔롯시주 (2jWGPaYB5Q) 2020. 11. 25. 오후 9:11:55손가락이 얼것 같아요 ಢ‸ಢ 갱신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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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14:02텔롯시주 리아주 어섭셔! 날씨 추우니 어서 귀가하십셔 텔롯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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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9:15:55텔롯시주도 리아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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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텔롯시주 (2jWGPaYB5Q) 2020. 11. 25. 오후 9:17:25>>63-64
칼리주 오라클주 모두 안녕하세요! 그래서 저도 엄청 서두르고 있어요 ,_, 찐빵이랑 군고구마가 고픈 저녁이네요. -
66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9:18:23다들어서오세용~~ 엑칼주 그 건은 갠찮슴다아 넘 마음쓰지 마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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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9:18:55헉... 찐빵 맛있겠다
슈크림붕어빵먹고싶다 ㅠ(???) -
68 리아(오니)주 (kkzl47.clY) 2020. 11. 25. 오후 9:19:07텔롯시주도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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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19:44캐러셀주 언제 오셨?? 헉 찐빵이랑 고구마 맛있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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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텔롯시주 (2jWGPaYB5Q) 2020. 11. 25. 오후 9:21:29>>67
앗 붕어빵도 붕어빵도!! :D 뜨끈한 붕어빵은 사랑이에요!
>>68
네! 오닝오닝 오니주도 반가워요. -
71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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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25:26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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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9:26:57찐빵이랑 붕어빵이랑.. 호떡...
이것저것 맛있겠지... -
74 리아(오니)주 (Uw1IZ5VdjA) 2020. 11. 25. 오후 9:29:16짤이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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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9:30:13붕어빵은 사랑입니다... 예전에 어디서 김치붕어빵도 본 적 있었는데 아직도 팔려나 모르겠네용
씨앗호떡도 맛있구... 아 타코야키도 가끔 트럭에서 파는 거 봤는데... 분명 저녁먹었는데 배고파지네요 ㅇ<-< -
7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32:08붕어빵은 팥...(아무말) 김치붕어빵이여?? 으잉?? 그건 무슨 맛일깝쇼 :D 아~~ 캐러셀주 간식 조금쯤은 괜찮지 않겠슴까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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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류드라주 (tMOaSRrO5E) 2020. 11. 25. 오후 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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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9:37:26저는 마가린에 씨앗은 없고 계피 안 넣은 호떡이...
먹고 싶은데.
현실은 직접 조제하지 않는 이상 계피는 필수고 씨앗도 필수라니. 이런 젠장! 계피가루 하나 따로 넣어주지 못하는 거냐 밀키트 제조사들아!!!(쓸데없음) -
79 캐러셀주 (XEk.N6eI.U) 2020. 11. 25. 오후 9:37:47붕어빵 (특: 맛있음)
류드라주 어서옵셔!
으흑흑... 간식의 유혹에 패배... 드러누워서 집에있는거 암거나 먹어야겟어요 헤헤 -
8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38:15구운호떡에도 계피는 들어가는군용... 오라클주 힘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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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39:12류드라주 어섭셔~~
저도 집에 있는 까까나 까먹어야겠슴당:D -
82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9:40:51붕어빵 팥밖에 안먹는구려...
>>77 안녕하셔요~! -
83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9:43:35루이주는 언제 귀가하시려나...하염없이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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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리타주 (ufGdBOkBAc) 2020. 11. 25. 오후 9:44:19(현생에게 쫓기는 중인 리타주)
오늘 현타 거하게 맞고 갓생 살려고 노력 중인 리타주입니다..... 루이주 답레는 확인 했구용 최대한 오늘 안으로 답레 드릴게용...ㅠㅠ
다들 안녕하쎄용......(시들) -
85 류드라주 (tMOaSRrO5E) 2020. 11. 25. 오후 9:44:28후후 루이주는 내가 붕어빵을 3종 세트로 먹여서 더 늦을거다..(흑막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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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류드라주 (tMOaSRrO5E) 2020. 11. 25. 오후 9:44:45리타주 파이팅(응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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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솔트주 (OysHux/JQc) 2020. 11. 25. 오후 9:45:20>>84 힘내세요!
>>85 그런 바보가튼...! -
88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9:45:37다들 안녕!
호떡.. 만들어먹고 싶은데 너무 품이 들어가니까 귀찮아.
....오라클은 엄청난 황천의 비주얼을 만들겠지만.. -
89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47:08리타주 어서오시구 화이팅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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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도나주 (o8zReaiz5.) 2020. 11. 25. 오후 9:49:35갱신이에요이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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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9:50:13도나주도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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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아(오니)주 (g879/6UzSo) 2020. 11. 25. 오후 9:50:26도나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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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9:54:09도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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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류드라주 (F5mlXn6xp2) 2020. 11. 25. 오후 9:58:47도나도나한 도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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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도나주 (o8zReaiz5.) 2020. 11. 25. 오후 10:07:21반겨줘서 고마워요. 좋은 밤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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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12:42예? 좋은 밤임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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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19:28(이마팍) 왜 느낌표가 아니라 물음표가 써진건가...(이마한번더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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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루이트폴트주 (5maqU.rF.E) 2020. 11. 25. 오후 1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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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샤주 (F.frEoS7uo) 2020. 11. 25. 오후 10:21:52잠깐 들렸다가 갈게요! 라샤주 답레는 나중에 귀가한 다음에 써올게요...! 집... 집에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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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22:19루이주의 비장함에 쓰러짐다! 루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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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23:15사샤주 어서오시구 화이팅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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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류드라주 (F5mlXn6xp2) 2020. 11. 25. 오후 10:24:26루이주 등에 불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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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0:28:05다들 어서와! 아앗.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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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루이트폴트주 (5maqU.rF.E) 2020. 11. 25. 오후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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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리아(오니)주 (WWN/mJntns) 2020. 11. 25. 오후 10:31:12그나저나 에덴주는 타이밍을 놓쳐서 가버린 모양이야.. :3 평일은 어쩔 수 없나..
아무튼 모두 좋은 밤! :3 -
106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32:18몸을 불살라 밤을 태우시다니 루이주의 의지 응원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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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루이트폴트주 (5maqU.rF.E) 2020. 11. 25. 오후 10:34:07>>106 라고 말했지만 언제나 조져지는 것은 나였다(?)
랴주도 헬로하이곰방와~ -
108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34:32아뇨, 딱히... 오늘도 일상 돌려 주실 분은 없으신가 하고 가만히 보고 있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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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35:05말하자면 존버모드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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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칼리주 (gfl7c/SK4I) 2020. 11. 25. 오후 10:35:59>>107 (너무 동감이라서 할말을 잃고 눈물을 흘린다..)
일상은 구해보시면 된다고 생각함다 엑칼주:D!!! -
111 류드라주 (F5mlXn6xp2) 2020. 11. 25. 오후 10:36:41엑칼주에게 내일 일상을 신청한다!
오늘은..낡은 류드라주라서 못 굴려오.. -
112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39:50>>111 내일은 제가 낡아버릴지도 모르지만(오늘이라고 안낡은건 아님) 내일 괜찮으시다면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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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0:40:26평일 멀티가 무리여서 슬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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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40:44>>110 마음 써주신점은 고맙지만 다른 분들도 어지간하면 다른 일상을 돌리고 있는 게 있으셔서...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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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리아(오니)주 (A/ULF6jne6) 2020. 11. 25. 오후 10:41:54에덴주 그러면 돌릴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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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42:48>>115 지금 리아를 만나면 에덴은 리아만 연속으로 만나는 것이 되어버려서요.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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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0:42:55>>114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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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리아(오니)주 (G9XXMH92lI) 2020. 11. 25. 오후 10:43:39>>116 음, 따로 돌릴 사람이 없다면 돌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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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루이트폴트주 (5maqU.rF.E) 2020. 11. 25. 오후 10:44:02>>1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통했구나....(숙연)
엑칼주도 안녕하세요~ 저도 평일 멀티는 무리라서...() -
120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0:45:32>>119 아 이게 왜 통함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숙연)
따로 돌릴분이 없다면 돌려도 괜찮다고 생각함당~~:p 엑칼주 선택이지만용~~~ -
121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0:49:46>>118 그렇다면 그렇게 해요. 다른 분들도 괜찮다고 하시니까. 시간으로 따지면 리아를 못 본 지 오래기도 하고... 원하시는 상황 같은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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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리아(오니)주 (c3Fu/3TFGA) 2020. 11. 25. 오후 10:52:51>>121 음... 임무 하고 와서 다친 오니를 에덴이 간호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물론 사무소에서 치료는 받고 오겠지만? :3 아니면 저번의 데이트를 해도 좋을 것 같구... 에덴주가 바라는 상황은 있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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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01:11>>122 전자의 상황이라면 장소는 어디가 될까요? 몸을 추슬러야 하니 이사는 무리겠고, 역시 리아의 집이려나요.
데이트는 조금 나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
124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02:52(팝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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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리아(오니)주 (9m8mJ.p8DE) 2020. 11. 25. 오후 11:03:28>>123 음, 이사는 이야기 나온 다음날 바로 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애초에 리아가 따로 산 가구 같은 건 없이 다 딸려있던 걸 쓰기도 했고, 리아 자체가 짐이 많은 편도 아니여서 금방 옮겼을 것 같거든. 그래서 임무를 나가던 시점에선 이미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 건 어떨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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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06:09>>125 리아가 에덴네 집에 오는 상황도 돌려보고 싶었는데...
리아주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기로 해요. 그러면 에덴과 리아는 같이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에덴이 다른 일이 있어/리아가 진료를 받느라 다른 한 쪽이 집에 조금 늦게 돌아왔다고 하는 게 좋을까요? -
127 리아(오니)주 (SESG47auno) 2020. 11. 25. 오후 11:09:03>>126 아앗, 그것도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3 아무래도 리아가 칼리랑 가볍게 식사를 했다는 일상을 돌려서, 에덴은 많이 다치지 않아서 먼저 집에 가있었다고 하고, 리아가 치료 오래 받느라 조금 늦게 돌아왔다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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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09:38(팝콘 씹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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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10:35(칼리주 팝콘 뺏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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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11:09>>129 ㅇ0ㅇ...(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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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리아(오니)주 (A/ULF6jne6) 2020. 11. 25. 오후 11:11:09다들 팝콘만 먹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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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11:55저는 일상을 돌리고 있슴당~~ 평일 멀티는 무리무리임다! 그렇지만 팝콘은 먹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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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12:41>>127 그렇게 하는 게 좋겠네요. 선레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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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13:09(무룩해하는 칼리주 입에 팝콘 쏙 넣어주기)
오늘따라 기력이 업어요호... -
135 리아(오니)주 (3KjM/weBXk) 2020. 11. 25. 오후 11:13:55>>133 내가 다이스를 굴려볼까!
.dice 1 2. = 1
1. 귀여운 에짱
2. 오니잉 -
136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14:03>>134 팝콘은 맛있다..(얌전히 받아먹기)
기력이 없으시면 일찍 주무시는 게? :q -
137 스카-칼리 (9e0sqeyA12) 2020. 11. 25. 오후 11:14:28"제 이미지가 어땠길래 의외라고 생각하셨어요?"
전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는데 말이에요. 샐긋하니 휘어진 입매가 여우가면을 닮은 것만 같았다. 순한 양의 껍질만을 뒤집어쓰고 있었다고 생각했다면, 그래, 조금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어쨌거나 그녀는 사람이었고, 그것도 장난에 아주 잘 어울려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싫지 않다면 다행이네요! ...음, 음, 귀여운 칼리? 잠시 뜸을 들인 후 찾아온 말은 장난기가 물씬 풍겼다.
"칼리는 나를 엄청 좋은 사람으로 보나봐요."
그 정도의 평가라니, 영광인데요. 분명 핀트가 어긋난 말이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스카, 자신도 알고 있었다. 다만 모르는 척 고개를 돌리는 것이었다. 완곡한 거부의 표현이기도 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녜요. 라며 할 수 없는 말을 대신하여 유순한 양의 탈을 쓰고 모르는 척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고.
칼리가 문다면 거의 동시에, 스카의 팔에서 놀랐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듯 움찔거림이 느껴졌을 테고, 그 다음에 얼굴을 본다면 둥그렇게 휘어진 눈썹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다물리지 못하고 조금 벌려진 입술도. 붉은 꽃잎이 바람에 흔들려 이리저리 몸을 부딪히듯이 입술이 몇번 달싹거리다 말았다. ...진짜로 할 줄는 몰랐는데. 숨기지 못한 중얼거림이 새어나왔다.
칼리의 수긍 아닌 수긍에 스카는 순하게 웃어보였다. 그러다가도 메딕의 말, 주로 정신을 또 어디 놓고 다녔냐는 등의 잔소리를 들으며 머쓱한 표정으로 손목을 주물렀다. 미안해요-, 라는 사과가 연신 입에서 흘러나왔다. 메딕은 그 사과에 한숨을 내쉬고는 잔소리를 하던 것도 멈추었다. 사과를 받자고 한 말이 아닐 텐데요, 하고 대꾸하는 말에는 스카가 입을 다물었다. 치료는 금새 끝났다. 메딕에게 걱정섞인 말을 들으면서도 스카는 몇번이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고나서야 칼리의 곁으로 다가가서,
"많이 기다렸어요, 칼리?"
하고는 그 특유의 온화한 목소리로 물어왔다. -
138 리아(오니)주 (3KjM/weBXk) 2020. 11. 25. 오후 11:14:31>>134 도냥~ 힘내쟝~! :3
>>132 평일멀티는 힘들지...확실히! :3 -
139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15:15기력은 없지만 잠은 오지 안는다 이거에요~ 머어엉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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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스카주 (9e0sqeyA12) 2020. 11. 25. 오후 11:15:23요즘에 아침 일찍 깨어나는 일이 생겨버려서 스카주는 오늘도 이만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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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선레의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15:25(특수 효과: 이 참치는 거의 대부분 선레를 쓰게 됩니다.)
금방 써올게요. -
142 엑칼주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16:30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좋죠. 전 요즘 에너지드링크를 끊었더니 쓸데없이 잠이 많아져서(그리고 대개 사람 딱 곤란한 타이밍에 잠이 쏟아져서) 곤란해진 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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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16:38스카주 어섭셔~~~ 메딕 잔소리 듣고 머쓱해하며 사과하는 스카 귀엽슴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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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17:58답레는 천천히 써놓겠승당~~ 스카주 줌십셔!
>>139 정신차리세영 도나쨩....(아련 -
145 리아(오니)주 (PnSdk.QKbw) 2020. 11. 25. 오후 11:18:43>>142 에너지 드링크 끊는 것은 좋은거야, 에덴주 :3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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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1:19:04(파압그작)
자는사람들은 잘자! -
147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23:57스카주 푹 주무셔요~~
엑칼주 드링크 끊은 거 잘하신거예요! 잠이 많아진 것도 차차 나아지길 바라요.
tmi지만 저는 수면제 끊은지 두 달쯤 됐는데 단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
148 에덴 (3aDpVvKWkM) 2020. 11. 25. 오후 11:28:55분명히 컬럼비아에 오고 나서는 이 방과 이 방에 있는 것들이 내 일상의 전부였어. 가구들, 옷장, 옷가지들, 주방, 냄비, 프라이팬, 냉장고, 카펫, 책장, 소파, 탁상, 침대... 분명히, 일주일 전에 비해서 늘어난 게 있으면 있었지 무언가 줄어들거나 사라지지는 않았을 텐데,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뭔가가 없어진 것처럼 공허한 걸까.
에덴은 왼손에 관련된 습관이 많았다. 왼손으로 턱을 괸다거나, 왼손 손톱을 물어뜯는다거나... 왼손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더 이상 못하게 됐다. 왼손이 오리지늄 의수가 되다시피 했으니까. 왼손잡이였던 그녀는 왼손을 쓰던 습관 몇 개를 억지로 고쳐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보호구를 끼고도 턱은 괼 수 있다. 에덴은 식탁에 앉아 턱을 괴고 있었다. 따뜻했던 닭죽이 한가득 담겨서는 식어가는 냄비를 식탁 위에 올려둔 채로. 집에 오고 나서 장구류를 푼 채로 그녀는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러고 있었다. 에덴은 문득 속으로 생각했다. 언니가 오면, 다시 한 번 더 데워야겠네.
그렇게 한동안을 더 기다리고 나서야, 현관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다. 멍하니 냄비를 바라보고 있던 에덴은, 냄비를 불 위에 다시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잊고 자리에서 후닥닥 일어나서는 현관으로 발걸음을 바삐 놀렸다. "언니..." 하고 쫓아나간 에덴은, 우선 리아를 부축해주고 싶어할 것이다. 리아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리아가 부축받지 않아도 될 만한 상태라고 한다면, 늦게서야 그걸 알아채곤 리아에게서 물러나겠지만.
"조금 늦으셨네요. 어서 와요."
극동식 인삿말은 또 어디서 주워들은 건지, 참. -
149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35:08에너지 드링크를 끊어서 아마 잠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름당:D 하지만 몸에 안좋은거니 좋은 검다! 도나주도 잘하셨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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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리아(오니) - 에덴 (d7juoxxwr.) 2020. 11. 25. 오후 11:40:50친구와의 시간도 좋았지만, 부상자에게는 역시 휴식이 필요했다. 몇년간 살았던 집 방향이 아닌 새롭게 살게 된 집으로의 발걸음은 오니가 다쳤었다는 것을 알려주듯 무겁기 그지 없었다. 그렇지만 느릿하게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 오니는 집 앞에 멈춰서선 작게 숨을 고른다. 새로 이사를 온 집이 싫거나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동거인인 자그마한 소녀가 싫거나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너무 좋아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러한 감정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어서 아쉬움과 애가 타는 감정이 들 뿐이었다. 아무리 서툴러도 집에 있는 아이는 분명 자신을 받아들이겠지만, 조금은 그 아이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오니였다.
" ... 다친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는게 영 시원치 않나... "
오니는 여기저기 찢어진 옷가지와 붕대 투성이의 몸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리곤 천천히 멈춰섰던 걸음을 다시 움직였다.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은 오니에게 있어서 설레는 일이었고, 매번 비밀번호를 누를때면 느끼는 감정 중 하나였다. 삑, 삑, 삑. 번호 하나하나를 입력할 때마다 두근거림은 커졌고, 안에서는 누군가 후다닥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발소리를 듣고 오니는 자그맣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다녀왔어, 늦게 와서 미안해. "
극동식 인삿말에 조금 놀란 가슴을 추스리며 문을 열고 보이는 소녀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한다. 누군가가 집으로 돌아온 자신을 반기는 것은 정말로 낯설어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랐지만 오니도 한가지는 알고 있었다. 이것이 너무나도 자신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일이란 것을. 그렇기에 자신도 에덴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 ...나, 여기저기 아프고 힘들다... 에덴이랑 쉬고 싶어. "
그래서,자신을 부축이는 에덴의 품에 살며시 안기며 익숙치 않은 어리광을 부려본다. 정말 안 어울리겠지만, 한번도 부려본 적 없지만 오니는 조심스럽게 에덴을 끌어안으며 작은 중얼거림을 남기곤 눈을 감는다. 조금씩 오니의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것이 에덴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는 듯 했다. 물론 체력이 바닥난 것도 있겠지만.
" 보고 싶었어. 그리고, 에덴이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야.. " -
151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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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리아(오니)주 (WdshlPjbLg) 2020. 11. 25. 오후 11:48:57참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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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49:42앗 오라클인갑쇼??? 금수저로 후려치면 많이 아픔당...
(답레를 쓰다가 잠시 고뇌에 빠진 칼리주) -
154 리아(오니)주 (A4K.ZR8jI6) 2020. 11. 25. 오후 11:51:57ㅋㅋㅋㅋㅋㅋ 아프긴 하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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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54:30상상했던 것보다 어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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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1:54:53오라클...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투톤이나.. 묶음이 지원될리가 없어서 쪼금 슬픔니당...(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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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1:56:05(참치는 생각보다 키가 크다)(160 중~후반)
(몸매도 좋다)(저 짤...은 어느 정도지. 저정도보다 좀 더 될지도 모름)
참치: 저는 어른이라구요!(뿌듯) -
158 칼리주 (00GVArt.U.) 2020. 11. 25. 오후 11:57:02얘는 스카에게 젠틀한건가 멋대로 구는건가 뭐하는건가,,,,,,
>>155 상상했던 것보다 어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니 도나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투톤은 지원되는게 극히 드무니까용~~~ 제가 칼리를 못만드는 이유도 그것때문(? -
159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57:58도나가 저기 안겨서 잔거예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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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도나주 (ttSmt0quaw) 2020. 11. 25. 오후 11:58:56투톤이 안되면 시트를 바꿔버리면 됩니당 ㅋㅋㅋㅋㅋ
(제가 그랬어요) -
161 참치주 (PyWuTVWF52) 2020. 11. 25. 오후 11:59:09>>159 그렇습니다. 옷은 좀 더 풍성한 잠옷용 드레스였겠지만용?
>>158 픽크루가 가공이 되면 가공하는 게 최선이지만요.. -
162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01:04>>157 ...(눈가 부비적)(다시 봄)(눈가 부비적)(다시 봄)
에덴: uu......(참치 어깨 꽉꽉 주물러 줌)
거의 머리 크기에 필적하는데 저 정도면 현실에선 F컵 이상이겠네요. 그것보다 더 크구나, 참치는...... -
163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03:02대충 저정도일 거라 생각하지만... 주기에 따라서 좀 차이는 날 거라 생각합니다.(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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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03:04핫....(눈 데룩데룩)
도나주 시트 바꾸셨군용 홍홍.. -
165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03:11>>161 저 바스트에 슬립이라니(이마짚) 제 캐지만 도나가 너무 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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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06:07아 저는 이 잡담에 따라갈 수가 없슴당...(꼬륵꼬르)(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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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07:27앗 칼리주 어디가세요! (붙잡)
회로 탄다 ㅋㅋㅋ 제 망상 을 멈춰 주세요. -
168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09:03(칼리주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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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에덴 - 리아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09:04"마중을 나와 달라고 연락을 하셨으면, 데리러 갔을 텐데."
리아의 체중이 실려도, 에덴의 신체는 굳건했다. 그녀의 신체는 유려하고 충분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그 곡선의 구성성분에는 단연코 지방보다 근육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단히 따뜻했다. 리아를 안아든 에덴의 품에서는 따스한 온기와 함께, 리아의 코끝에 걸리는 베이비파우더 같기도 하고 들꽃 향기 같기도 한 희미한 에덴의 체취가 풍겨나왔다.
"늦어도 괜찮아요. 저녁 식사는─ 냄새를 맡아보건대 하고 오셨나 보네요."
리아의 옷에 묻은 냄새를 알아챈 건지, 에덴은 흐릿하게 미소를 지었다. 식은 냄비는 어리석게 다시 데우기보단 냉장고에 넣어놓은 뒤에 내일 아침에 데워서 먹으면 괜찮겠는걸, 하고 생각하면서. 리아가 칭얼대자, 에덴은 리아의 등- 다치지 않은 부분을 골라서, 토닥토닥 두드려 주었다. 한 마디 타박 없이, 온기만을 담아서.
"...고생 많았어요. 그래요... 나는 여기 있는걸. 어디 안 가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
17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09:16저 아래 수면에 있는 잠수정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갑니당,,,,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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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09:39갱신해요! 여담이지만 텔롯시의 햄드릴은 트릭스터의 드릴을 모티브로 만들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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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10:37트릭스터 드릴!! 아 트릭스터 아시는군용!!
텔롯시주 어섭셔~~~ -
173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10:40텔롯시주 어서와요~ 트릭스터! 어릴적에 재밌게 했었는데...(아련) 땅파기 진짜 재밌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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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10:46어서와요 텔롯시주! 햄드릴.. 뭔가 귀여워.. 그런 게 아닐 것 같지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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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13:50모두들 안녕! 오늘도 야행성인 텔롯시주에요 ᇂ∀ᇂ 언젠가 햄스톤 파크의 식구들도 일상에 등장시켜보고 싶어요. 아직 한번도 일상을 돌려본적은 없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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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15:32그리고 그리고.. 일상 돌리기전에 좀더 많은 선관을 맺어보고 싶어요. 혹시 시간 되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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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15:35일상은.. 화이팅임다 텔롯시주. 꼭 시간이 맞는 분과 일상 돌리실 수 있길 바람다...(눈물) 아 정말 귀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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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15:52참치주, 참치주!(다급) 일상의 마지막에서 오라클 씨는 도나를 어떻게 하고(??) 잠들었을까요? 그냥 옆에서? 아님 껴안고? 회로 돌아가요 회로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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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16:40텔롯시와 선관을 짜기에 칼리주의 씽크빅은 반짝이지 않아서.. 괜찮은 선관이 떠올라야 귀여운 우리 텔롯시랑 선관을 짤텐데..: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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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18:42>>176 같은 병과인 텔롯시에게 선관을 푹 찌르고 싶지만 제가 이제 곧 들어가봐야 해서요. 내일이든 주말이든 시간 맞으면 바로 찌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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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19:54오라클은 딱히 도나를 떼어내고 자지는 않았을 겁니다..? 도나가 껴안으면 껴안은 대로 잤겠죠..? 도나가 그냥 옆에서 잤다면 그냥 잤겠지만..
텔롯시랑 선관은 짜고 싶은데! 왜 내 머리는 씽크빅을 내지 못하니!!! -
18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전 12:20:16새벽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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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22:50핫... 도나 마음대로였다는 거네요!(회로 터짐)
진정하자 진정하자 진정하자 진정하자
사블랴주 어서와요~ 좋은 밤 :3 -
184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23:21어서와 사블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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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23:48안녕하세요 텔롯시주uu 좋은 저녁이에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저번에 엑스칼리버와 이야기했던 선관, 간단하게나마 맺어볼 수 있을까요? 마이어 가의 다른 사람이랑 일했는데 그 사람은 능력은 좋았을지언정 대단히 거만해서 마이어라는 성씨에 대한 인상이 안 좋았는데, 아르고에서 에덴을 만나고는 에덴이랑은 인상이 좋다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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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23:55>>179 >>181
시트에 적힌 설정을 잘 섞어보면 좋은 선관이 나올것 같은데 아쉽네요 (ఠ్ఠ ˓̭ ఠ్ఠ)
>>180
앗 너무 좋아요! 시간 되실때 꼭 만나도록 해요!
>>181
고옴주 어서오세요!! :D -
18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전 12:24:41다들 안녕하세요~~~
텔롯시주 혹시 선관 짜실래요? 모바일이라 깊은 선관은 짜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더 미뤘다가는 죄책감이... -
188 리아(오니) - 에덴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24:49" 그야.. 에덴도 고생했으니까.. 늘 내 뒤를 봐주느라 고생하잖아. "
은은하게 풍겨오는 에덴의 향기를 만끽하며 살며시 미소 짓던 오니는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 오니는 늘 알고 있었다. 이 소녀가 언제나 자신의 뒤에서 애를 써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얼마나 헌신을 할지 알고 있었기에 이정도는 오니 스스로 하고 싶었다. 물론 그것이 혹여 에덴의 기분을 망칠까 입밖으로 완전히 내뱉지는 않았지만. 대신 어리광 부리는 것으로 봐달라는 듯 꼬옥 끌어안응 뿐이었다.
" .. 근데 에짱이 해둔거 먹고 싶어. 배.. 다 못 채웠거든. 물론 의자에 앉기는 힘들지만.. "
이미 집 안에 들어서면서 에덴이 해놓은 음식의 향을 맡은지 오래인지 오니는 가볍게 에덴의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적거리려 했다. 어쩌면 오니는 자신의 생각보다도 더 풀린 걸지도 몰랐다. 이런 스킨십은 맨정신의 오니였다면 부끄러워 하면서 했을텐데, 지금의 오니는 옅지만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에덴을 바라보고 있었다. 에덴을 바라보는 눈에는 한없는 애정을 담은체.
" 누워서 에짱이 죽 먹여줬으면 좋겠다. 걱정은 안 했어. 에짱의 향도, 에짱의 기척도 이미 문 앞에서 다 느끼고 있었는걸. 물론, 에짱을 믿고 있던 것도 있지만. "
오니는 자신의 등을 토닥이며 말하는 에덴을 그저 사랑스럽다는 듯 끌어안은체 말하곤 작게 한숨을 내쉰다. 그순간 완전히 몸에서 힘이 빠진 듯 좀 더 에덴에게 오니의 무게가 실리며 밀착한다. 한없이 가까워진 거리에서 오니는 간신히 의지한체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큰일이다.. 침대까지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리가 풀려버렸어. 혼자 살 때는 문이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닥에서 자곤 했거든.. "
면목이 없다는 듯 에덴을 끌어안은 체 속삭인 오니는 다시 어리광을 부리듯 에덴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적댄다. -
189 리아(오니)주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25:21온 사람들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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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25:44사블랴주 어섭셔!
>>186 이게 다 칼리주가 씽크빅이 없어서임당..없어서..(도게자) 혹시 괜찮은 선관이 생각나면 말씀해주셔도 됨당!:q -
191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26:09인상이 좋댄다... 졸리니까 말이 막 나오네요yy 마이어라는 성씨에는 나쁜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아르고에서 만난 에덴은 마이어라는 성씨를 쓰고 있는데도 텔롯시에게 잘 대해줘서(+텔롯시와 이전에 일했던 마이어 가 사람 뒷담도 같이 까줘서) 이미지가 좋다던가... 그것보다 좀더 심도있는 관계를 맺고 싶다면 말씀해주세요. 텔롯시랑 같이 금고따기나, 봉쇄된 지하실 탈출구 만들기 등등 몇몇 특수한 임무를 수행했다는 설정을 덧붙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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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전 12:26:31다들 어서오십셔...
이걸 어디에서 말해야할지 애매해서... 졸린 관계로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솔트주 답은 내일 이어놓을게요ㅂ...
모두 hi랑 bye.... -
193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27:07...에덴 된통 삐질 예정이었는데... 무진장 어마무지하게 삐질 예정이었는데... 리아언니가 봉쇄했어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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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도나주 (3XFYIMYuN6) 2020. 11. 26. 오전 12:27:32루이주 푹 주무셔요~
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굿밤굿밤~ -
195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27:52루이주 주무십셔 어디에 말해야할지 몰라서라는 말이 왜이렇게 귀여우실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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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28:09루이주 푹 주무세요. 저도 아마 곧 뒤따라갈 것 같아요...
리아주,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번 답레는 드릴 확률이 반반이에요 yy 에덴주의 잡담이나 답레가 20분 이상 끊기면 에덴주의 퓨즈가 끊긴 거라 생각해주세요.. -
19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28:30도나주도 줌십셔! 굿밤!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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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28:53루이주 잘자요!
시트를 읽고 섞어보면... 좋은 설정이 생각날...수 있을까..(고민) -
199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28:56>>185
앗 너무 좋아요!! 엑칼주가 제시해주신 이야기와 함께 텔롯시의 과거사와 연관지어서 이어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더해서 살짝 정리한다음 선관스레에 올려보도록 할게요!! ᇂ∀ᇂ
>>187
괜찮아요 저도 모바일인걸요! 저번에 시간이 안맞아서 엇갈렸는데 지금이라도 짤수있게 된다니 너무 좋아요 :D 시트에 올라온 설정 다시 확인해보고 선관스레에 레스 남겨놓을게요! -
200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29:53>>199 괜찮으시면 >>191도 잠깐 읽어주세요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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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전 12:30:10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99 네에 좋아요~ -
202 칼리 - 스카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31:04"늑대는 거짓말을 못한다네. 본인은 늑대이니 자네를 어떤 이미지로 생각했는지는 비밀일세."
휘어진 입매에서 나오는 말에 칼리는 파르스름한 눈동자를 샐쭉하게 뜨고 말을 빙빙 돌리며 좀처럼 어떤 이미지인지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게, 첫만남이 유리를 밟을 뻔한 걸 구해준 거였으니 이미지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내 예쁜 아가씨 정도로 생각했소- 칼리는 그렇게 말하고는 걸음을 떼어내며 입매를 히죽이며 당겨올렸다. 누가 보면 불포라고 해도 믿겠구려- 귀여운 칼리라는 문장에 칼리가 스카의 몸을 받치고 있던 팔에 힘을 줘서 겨우 스카를 떨어트리거나 하지 않고 중얼거린 말이었다. 장난기가 가득한 그 말에, 칼리또한 샐쭉하게 뜬 눈을 평소대로 돌리고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 느물스레 웃는다.
"놀라울 것도 없지만 본인, 자네는 물론 다른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네. 영광이라 할게 뭐가 있겠나? 아까도 말했듯이 본인은 늑대라서 거짓말은 못하오. 그러니 본인의 말은 진심이라는게지."
핀트가 어긋나는 스카의 말에 칼리는 스카의 몸을 안아들기 위해서라면 필연적으로 닿아야하는 곳, 스카의 등을 감싸고 있던 손으로 등을 토닥이려했다. 자신보다 키 큰 사람을 안고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칼리는 그걸 가능케 한다.
스카의 팔을 장난치는 것처럼 송곳니를 세우지 않고 물자마자 느껴지는 근육의 움직임이 스카가 놀랐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서 칼리는 스카의 팔에서 입을 떼어내고 역시나 느물거리듯, 맛이라도 보는 것처럼 자신의 입술을 혀로 한번 핥았다.
"걱정마시게. 피는 나지 않았으니? 본인 나름대로의 친밀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구려. 놀랐다면 본인, 사과하겠다네."
숨기지 못한 스카의 중얼거림에 그 얼굴을 살피던 칼리가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올리고 느물거리는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다. 저렇게 놀랄 줄 알았으면 하지 않는 편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했지만 여전히 느물거리는 태도와 행동으로 스카를 바라볼 뿐이다. 의무실에 도착해서 칼리는 메딕의 잔소리와 그런 잔소리에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반복하는 스카의 모습을 의무실 문에 가까운 벽에 기대서 지켜보며 치료를 하는 모습도 유심히 바라봤다. 혹시나 또 같은 일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때문이었다. 뱅가드인 자신이 메딕처럼 할 수 있을리는 없지만. 칼리는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비스듬히 벽에 기대 있다가 장신구들이 부딪혀서 내는 소리에 발치, 정확히는 자신이 신고 있는 멀끔한 구두의 끝을 바라보던 시선을 들어 곁으로 다가온 스카를 보며 버릇처럼 입매를 히죽이며 당겨올리고 손을 빼내 펼친 뒤 어깨를 짧게 으쓱인다.
"천만에.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네. 잔소리를 꽤 듣는 것 같았는데 괜찮은가! 앞으로는 조심해서 다니는 게 좋겠소. 이제 바래다주겠네."
칼리가 펼친 손을 스카에게 내밀었다. 손을 주시겠소? 아가씨? 느물거리는 목소리와 묘하게 과장된 제스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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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리아(오니)주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31:30>>193 후후, 리이는 에덴이 삐지게 놔두지 않을거니까! :3 맘껏 예뻐해줄거야!!
잘 자!! 루이주 :3 -
20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31:41일단 답레 올려두고~~ 관전자세를 잡아봅시당~~~(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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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에덴 - 리아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40:04"그래도 다음 번에는─ 아, 그런가요. 한 그릇 정도는 따로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을 테니까..."
그러다 리아의 뺨이 에덴의 뺨에 와닿자, 에덴은 눈을 깜빡였다. 아직 솜털이 남아 있는 에덴의 앳된 뺨이 따뜻하게 와닿는다. 그러나 얼마 가지도 않아 리아의 뺨에 와닿는 것의 감촉이 바뀐다. 좀더 따뜻하고 좀더 말랑한 게, 살며시. 그리고 그것은 이어서 리아의 입술 위에도 다시 한번 더 쪽, 하고, 가볍지만 분명하게 내려앉아 자국을 남겼다.
"─그러네요. 다녀오셨어요-의 키스를 잊고 있었네요."
하고, 에덴은 언제나처럼 따뜻한 열기가 고여 있는 눈으로 리아를 바라보다가, 리아의 오금으로 팔을 걸더니 힘있게 잡아올린다. 자신보다 키가 더 큰 리아였지만, 에덴은 리아를 멋지게 공주님안기로 안아올렸다. 보통은 리아가 에덴에게 해주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별일로 에덴이 리아를 이렇게 안아올리게 되었다.
"그러면 못써요. 입 돌아가겠다. 오늘은 침대에서 자요. 같이. 따뜻하게..."
하고, 에덴은 리아를 안은 채로 계단을 걸어올라가, 복층식 방의 2층에 놓여 있는 침대에 리아를 뉘었다. 오리털 이불이 깔린 잠자리가 푹신하게 리아의 몸을 받아들인다. 잠자리가 충분히 넓은 것을 선호하기에 더블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쓰고는 있었지만, 조만간 퀸사이즈나 킹사이즈로 침구를 바꿔야겠다고 에덴은 생각하고 있었다.
"일단 옷은 벗어둬요. 세탁해둘 테니까. 죽을 데워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줄래요? 금방 돌아올게." -
206 리아(오니)주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42:56에덴 사랑해..크윽.. 멋지잖아.. :3 그나저나 에덴주 피곤하면 잠깐 킵할까? 나도 답레 쓰다 졸 것 같기도 하고..! 눈이 무거운게 아마 곧 자러갈 것 같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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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2:43:51>>200
엑칼주가 말씀해주신 레스까지 읽어봤어요. 참고해서 선관스레에 레스 올려놓도록 할게요! -
208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44:34시간은 충분하니까요. 시간이 늦었기도 하고, 리아주도 저도 피곤한 것 같으니 내일 이어서 천천히 돌려요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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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리아(오니)주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46:01>>208 그럼 답레는 내일 에덴주의 심장을 노릴 정도로 써오게써! :3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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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46:01>>207 네, 기다리고 있을게요..!(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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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46:47여기 팝콘이 맛집이네예~~~(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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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47:09>>209 에덴과 리아 커플의 특징 겸 문제점은, 항상 서로가 서로에게 받은 것에 조금 더 얹어 돌려주려다 보니 레스가 오가면서 레스에 실린 애정이 증폭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내일,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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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리아(오니)주 (P.RAo4QGWg) 2020. 11. 26. 오전 12:51:24>>212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지 급 걱정되기 시작했어.. 내 필력.. 조금만 애써주라.. :3 그러면 오니주는 졸려서 자러가볼게. 에짱도 피곤하면 바로 자러가야한다?
다들 잘자! -
21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53:22리아주 줌십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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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2:54:55잘 자요, 리아주uu
엑칼주도... 정신차려서 어떻게든 꾸시꾸시랑의 선관만 마무리짓고! 자러 갈 준비를 할게요. -
216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전 12:54:58저도 오늘은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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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2:56:07주무시는 분들 모두 푹 줌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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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31:36(선관 너무 귀엽다)(팝콘 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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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라샤주 (53mwgBWGv.) 2020. 11. 26. 오전 1:31:57아무도 없는 스레에 스윽 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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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라샤주 (53mwgBWGv.) 2020. 11. 26. 오전 1:32:12아무도 없는게 아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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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전 1:33:18곧 (억지로라도) 자러갈 사람이라 없는 사람임당(?) 라샤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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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텔롯시주 (V3EaQzRL2s) 2020. 11. 26. 오전 1:34:29새로운 선관이 추가되어서 너무 기뻐요! :D 전 이제 자러 가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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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라샤주 (53mwgBWGv.) 2020. 11. 26. 오전 1:35:07다들 결국 사라질 운명이었군!!
텔롯시주 잘가~~ -
224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37:09(꾸시꾸시와 꾸시꾸시한 선관을 맺었다.)
(기부니가 조와요.)
엑칼주는 이제 자러 가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시길..uu -
225 라샤주 (53mwgBWGv.) 2020. 11. 26. 오전 1:37:54엑칼주도 잘 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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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엑칼주 (nGmBEMpMmc) 2020. 11. 26. 오전 1:39:27>>225 멋쟁이 라샤한테 어서 오라는 인사도 못해주고 얼굴 보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작별인사라니 yy... 라샤주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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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사샤 - 알라스토르 (EeQtK2EFR.) 2020. 11. 26. 오전 1:43:16너의 표정에선 차가운 냉정함만이 느껴졌다. 사샤의 표정이라고 해서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는 않았겠으나, 여하튼, 너도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인 모양이었지.
순간, 공간이 일렁이며 누군가 검을 휘둘렀다. 사샤는 네 신호에 따라 망토를 뒤집어 쓴 괴한에게 공격을 가하려 했으나, 어디선가 나타난 어린아이에 의해 제 행동을 멈출 수 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구석에 숨어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아까의 메카닉도 그렇고, 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람의 아츠인 모양이었다. 적의 입장에서 보자면 다소 번거로운 아츠다.
하얀 가면에 망토. 레벨리온인가. 사샤는 네가 여자와 짧게 말을 주고 받을 동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여자가 전의를 상실한 듯 보였기 때문이었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경계심을 늦추지는 않았지만, 굳이 창 끝을 적에게로 향한 채 위협을 가하지도 않았다.
"네 선배."
사샤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저 '범인'과 '인질'은 아마 상호 알고 있던 관계였을 것이다. 그것도 상당히 친한. 범인이 왜 저런 인질극은 벌였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어쨌거나, 사샤는 명령만 착실히 이행하면 되었다.
너와 범인이 대치해 있는 동안, 사샤는 최대한 빠르게, 어떻게든 아이들을 구슬려서 조용히 방 밖으로 빠져나갔다.
#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라샤주! ㅜㅜ 슬슬 여기서 마무리 지으면 될까요 아니면 더 생각해두신 장면이나 설정이라도 있으신가요? 일단 잘 모르겠어서 마무리 짓듯이 써오기는 했는데... -
228 알라스토르 - 사샤 (53mwgBWGv.) 2020. 11. 26. 오전 2:09:11아이들은 이 자리에서 떠나는 것을 내키지 않아했으나 사샤의 구슬림에 등이 떠밀어지듯 미련을 남기며 천천히 움직였다.
알라스토르를 붙잡아 늘어진채 애원하고있던 아이 역시 하얀 가면의 여성이 고갯짓하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며 사샤의 뒤를 따랐다.
"우리 누나... 살려줄... 거죠?"
아이들중 한 명이 조심스레 사샤에게 물었다. 두려움에 떨고있는 모습이 한 눈에 봐도 눈에 띄게 드러났으며 소리없는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다행스럽게도 돌아가는 길은 들어왔을 때와는 달리 무척이나 순탄했다. 더 이상 앞길을 가로막는 기계도 없었고, 적의 눈을 피해 우회로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밖으로 나온 뒤 자세히 들여다본 아이들의 상태는 하나같이 좋지 않았다. 그 중 몇 명은 겉으로도 광석병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만큼 감염이 진행되어있는 모습을 하고있었다.
몇 분이 흘렀을까, 사샤와 아이들을 따라 알라스토르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몸에는 선명한 혈흔이 여기저기 묻어있었지만 그것은 알라스토르 본인의 피는 아닌 듯 했다.
"......"
그가 사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려던 순간, 그녀의 뒤에서 방금 전 누나를 살려달라며 애원을 하던 아이가 튀어나왔다. 알라스토르의 모습을 본 그는 잔뜩 겁에질려있지만서도 용기를 내 외치고 있었다.
"누나는...! 누나는 어떻게 된거에요!? 제발... 누나는..."
"......"
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으나 알라스토르는 차갑게 내려다 볼 뿐이었다.
이내 그는 아이에게 향해있던 시선을 거두고 매달리는 손을 뿌리친뒤 천천히 걸어가며 사샤에게 말했다.
"가자."
//괜찮아!!! 이 이.. 뭔가 보통 일이 아니게 되어버린 첫 만남... 조금 더 이어주면 좋고 아니라면 여기서 막레를 해도 좋아! 일단 이 길고 긴 일상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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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사샤주 (EeQtK2EFR.) 2020. 11. 26. 오전 2:17:09진짜 첫만남이 엄청 인상적이었네요 ㅋㅋㅋㅋㅋ 헛 그그러면 조금만 더 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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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알라스토르 - 사샤 (53mwgBWGv.) 2020. 11. 26. 오전 2:23:20>>229 좋아 좋아! 조금만 더 있으면 찐막 막레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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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사샤주 (EeQtK2EFR.) 2020. 11. 26. 오전 2:26:15네네 그러면 조금 더 이어올게요! 시간이 늦었으니 혹시 피곤하시면 먼저 주무시러 가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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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사샤 - 알라스토르 (EeQtK2EFR.) 2020. 11. 26. 오전 2:45:13어떻게든 구슬림에 성공한 사샤는 아이들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보였으나, 사샤는 아이들을 다룰 줄 몰랐다. 그러니 달래는 방법도 당연히 알 수 없었기에 그저 조용히 그들을 이끌고 밖으로 향할 뿐이었다.
사샤는 아이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아마, 아니겠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살려준다고 확답을 내왔다가 만약 아니라면? 한순간의 안도감을 위한 거짓말은 더 큰 상처를 안겨 줄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네 누나는 살아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답을 하기에도 영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말을 했다가는 왠지 일이 더 복잡해질 것 같기도 하고.
밖으로 나온 사샤는 알라스트로를 기다리며 아이들의 상태를 살폈다. 광석병 진행자인가.
"아, 선배."
그의 몸에는 선명한 혈흔이 묻어있었다. 후각이 예민한 사샤의 코가 비릿한 피냄새에 반응했고, 사샤는 순간 미간을 찌푸렸다가 한숨을 내쉬며 표정을 풀었다. 아무래도, 강한 냄새에 그다지 면역이 없는 모양이었지.
사샤는 아이의 손을 뿌리치며 제게 다가온 알라스토르를 바라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네 가요. 손수건이라도 쓸래요?"
어차피 나중에 돌아가면 씻긴 해야겠지만 말이다. 사샤는 네게 손수건을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들던지 말던지는 너의 선택이다.
사샤는 너와 에이전시로 복귀하려 천천히 걸으며 별다른 말은 꺼내지 않았을 것이다. 첫 임무인데다 사건이 사건인만큼 궁금한 것이 아주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굳이 질문하고 싶지는 않았다. 범인의 최후라던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이기도 했고. -
233 알라스토르 - 사샤 (53mwgBWGv.) 2020. 11. 26. 오전 3:06:38아이는 절망했다.
이 세상에 자신들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더 이상 아무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이상 울음조차 나오지 않았다.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단지 살고싶어 발버둥쳤을 뿐이라는 사실을 내뱉지 못한채 자신을 제치고 태연히 걸어나가는 이들을 향해 돌아보며 독기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살인자..."
하지만 알라스토르는 그런 작은 외침을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표정은 초연하기 짝이 없어 마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듯이 보였다.
"아."
그는 자신에게 내밀어진 손수건을 잠시 바라보았다. 바라보기만 할 뿐, 그것을 건네받지는 않았다. 그러곤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절했다.
"아니, 피는 잘 안 지워져."
단순한 핑계와도 같은 그 말을 뒤로한채 그 역시 에이전시로 돌아가는 내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런 임무가 하나 끝났을 뿐이었다. 그 이후의 일은 아무도 관심없을 뿐더러 자신이 알아야할 이유도 없었다.
//좋아 적당히 여기서 끊을까? 수고 많으셨다 사샤주! 서로에게 강렬한 기억이 되었을지 어땠을지는 머르겠구만! -
234 사샤주 (EeQtK2EFR.) 2020. 11. 26. 오전 3:08:38네네 막레로 받을게요. 오랫동안 돌리느라 수고하셨어요 라샤주! 사샤에게는 확실히 강력한 기억이었을 것 같네요. 첫 임무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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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라샤주 (53mwgBWGv.) 2020. 11. 26. 오전 3:11:57과-연... 이 첫인상으로 노답선배라는 오명만 갖지 않는다면야...
좋아 그럼 수고했으니까 나는 이만 가볼게!!!(기절 -
236 사샤주 (EeQtK2EFR.) 2020. 11. 26. 오전 3:13:08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제 그만 자러 가봐야 겠네요...(기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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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아이다주 (b7gaQT560c) 2020. 11. 26. 오전 9:19:06아침
입니다 -
238 솔트주 (JrWzahCgZM) 2020. 11. 26. 오전 9:29:1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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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도나주 (.xlHNecuyI) 2020. 11. 26. 오전 9:33:44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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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전 10:30:19좋은 아침이에오[이제야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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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2:10:38좋은 점심임당~~ 점심 맛나게 드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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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2:30:33굿점심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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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리타 - 루이트폴트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2:33:47짧은 한숨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남자의 한숨 소리를 단번에 알아챘고, 그대로 걸음을 멈추었다. …너무 부담스럽게 굴었나. 리타가 다시 남자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참 어려운 것이었다. 그동안 제게 호의적인 상대와만 어울리느라 갑작스레 현실을 목도한 기분이다. 애초에 그녀는 냉대와 불신이 더 익숙한 사람이지 않았던가.
남자는 휴게실을 빠져나갔다. 리타는 그 뒤를 쫓았다. 뭐라더라, 괜찮으니까 옷을 가져다주겠단 말이었을 것이다. 남자가 다시 멈췄다. 리타의 걸음도 함께 멈추었다. 그러다 다시, 날카로운 남자의 말에 몸을 움찔이곤,
" …아, 그럼… 저는 어질러진 것 좀 치우고 있을게요… "
리타가 잔뜩 주늑이 든 기세로 대꾸했다.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호의적일 수는 없는 법이었다. 무슨 짓을 저지르더라도 세상이 제게 온화한 태도를 보일 것이란 생각은, 라테라노의 어린이들이나 할 법한 사고다. 리타의 시선이 제 발 밑의 물웅덩이를 향했다. 커피와 생수가 뒤섞인, 제 마음대로 튀어 흘러있는 액체들.
" 그… 거슬리셨다면 죄송해요… "
리타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휴게실에 들어가버렸다. 속상하다거나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남자의 태도를 이해했다. 그래, 거슬릴 법 했지. 나같아도… 리타는 휴게실 안쪽에서 휴지 한 통을 가져와 잔뜩 어질러진 휴게실 앞 문턱을 치우기 시작했다. 이젠 자신이 아팠다는 사실도 까먹은 듯한 모습이다. 물기가 잔뜩 스며든 휴지 뭉텅이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볍게 손을 씻고.
" … "
리타가 물그럼 휴게실 문 밖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남자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지, 돌아오지 않을지를 몰랐다. 기다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괜스레 또 그를 기다렸다 좋지 못한 소리만 들으면 어쩌나 싶고. 그녀는 푹 한숨을 내쉬며 쇼파 위에 걸터앉았다. 괜스레 옷자락을 만지작대고, 머리칼을 만지작대고. 또 힐금 바깥을 살피고. 그러며 시간을 죽이는 것이다.
#안입니다... 저야말로 리타 소심답답이라 죄송해용ㅠㅠㅠㅠ 루이 머싯다 최고다!! -
24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2:35:17아 답레 올렸더니 루이주가 오셨네용.....!!!! 역시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암튼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답레가 넘 늦었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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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12:57:09굿모닝 월드~~~
아니 굿 애프터눈.... 라샤주 갱신... -
246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2:59:29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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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00:28쬰점입니다 방가방가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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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01:23레스들에서 피곤함들이 느껴지심다..역시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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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02:23헉... 피곤함의 영압을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기척을 들켜버렸군요
목요일은 왜 있는걸까¿? 일주일남앗내 -
250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05:25목요일... 전 목요일이 싫어요 (침울) 모두 어서오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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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10:15리타주 힘내십셔 ㅠ 전 결국 마라탕을 포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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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12:46리타주,루이주,직장인 케러셀주 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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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13:55그러고보니 오늘 꿈에서 인형 뽑기 가챠에서 레인메이커 인형 뽑았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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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4:10일이 없어서 이 시간에 퇴근하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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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14:38쑤담 감사함다 류드라주도 쓰담뽀담 헤헤
캐러셀주의 정체는... 60년 후에 공개됩니다 -
256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15:19비만듦이 커여워...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헉 도나주 축하드립니다!!! 조심히 들어가셔서 푹 쉬셔요! -
257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16:00도니주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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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16:35사실 캐러셀주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부사장이었던 것(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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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6:42매일 푹 쉬어서 나태해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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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20:37좋은 점심~
오늘은 일상을 구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
26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22:04방금 엄청난 일상 소재가 떠올랐는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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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22:34사블랴주 좋은 점심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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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23:14>>251 헉 마라탕 부럽다....!! (눈물찔찔) 저 어제 캐러셀주랑 마라탕 얘기 하고 마라탕 넘 땡겨서 죽는 줄 알았잖아요 흑흑 마라탕 먹구 싶다
>>253 헉 희귀템을 뽑으셨군요... 부럽다(?) 전 가챠에서 류드라 뽑아보구 싶어요(??)
도나주 부러워용 조심히 들어가시구 사블랴주 어서오세용! 앗 저는 루이주랑 돌리고 있는 게 있어서... T-T -
264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23:25안녕하세요 도나주~
어떤 소재인지 궁금하네요!! -
265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23:59>>263 축하합니다 6성 류드라를 드셨습니다!(?)
샤블랴블랴주 어서와요 -
26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24:32리타주도 안녕하세요! 나중에 될 수 있으면 쉐라그로 여행 일상을!(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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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24:48류드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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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캐러셀주 (z7HWv7uLfk) 2020. 11. 26. 오후 1:25:11어서오세요오오오 쬰점쬰점
>>258 오 구체적이네요 저도 제가 부사장이었으면 좋겟어요 -
269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25:19그러니 샤블라주에게 이유없이 류드라 인형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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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25:30허물벗기 일상이요... 허물 벗을 때가 되면 열도 엄청 나고 기운도 없고 그러는데 등에 손이 안 닿아서 누가 떼어줘야 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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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25:54>>268 하지만 평행세계라서 현생의 캐러셀주는 아니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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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26:36도나의 허물 삽니다 10만 용문 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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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28:01앗ㅋㅋㅋ 류드라주 그걸 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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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28:01>>265 씐난다!! 이제 한정 스킨 뽑으러 갈게요 ㅎ.ㅎ
>>266 헉 마자요 우리 쉐라그 일상... 소중히 아껴놔야겠어요ㅠㅠㅠㅠㅠ 쉐라그에 갈 그 날까지... 리타 돈 소중히 아껴놔야겠어요 홀홀 -
27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28:02(류드라 인형 꼭 껴안고 뒹굴)
>>270 앗 상당히 흥미로운 일상소재(매우끄덕) -
27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30:35>>274 사블랴도 돈 아껴놓구 있을게요... 꼭 같이 쉐라그 가서 눈싸움도 하고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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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1:32:48다들 반가워. 갱신! 참치주 살려! 햇빛에 구워질 거야!(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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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32:53어..그러니까 도나 허물을 류드라가 산다굽쇼??(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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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33:27어서오세요 참치주 칼리주!
>>277 (양산)(?)
앗 도나 허물 저도 살래요(????) -
280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33:37아니 일단 다들 어섭셔~~~ 참치주는 힘내십셔 겨울 햇살이 그렇게 피부에 치명적이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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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35:01도나 허물하니까 생각난 건데 저희 에이전시 맹수들(필라인/우르수스/루포) 어릴 때 이갈이 하잖슴까 그때 어땠는지 궁금함다.
물론 뿔갈이 하시는 아이들도!^^7 -
28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36:43참치주 칼리주 어서와요~ 오늘 유난히 햇볕이 쨍쨍하긴 하네요. 그늘 찾아다니시기!
맞아 이갈이 뿔갈이도 궁금!! -
283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37:15참치주 칼리주 어서오세용!
>>276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구 오는겁니다 우리... 흑흑 넘 잼겠다ㅠㅠ
도나 허물 경매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모여주세요(??) -
284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1:37:15평행세계의 나야 잘살아라
헉... 캐러셀주는 동물의 생태를 잘 몰러유... 케모노프렌즈를 봤어야했는데 -
285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1:37:37오신분들 어서오세요~~~~ 복작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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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1:37:52(아무것도 안하는 생선은 가만히 있는다)
다들 안녕! 그래도 자리를 옮겼으니 다행... -
287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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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39:14허물 벗는 묘사가 조금 겁나긴 하는데 혹시 벗겨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일상 찔러주시기... 수위 그런 거 업서요 ㅋㅋㅋ 동물의 천국 보듯이 건전하고 경이로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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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39:25다들 안녕하세요! 금방 가야겠지만 일단 갱신해요~ 오늘도 복작복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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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40:25루이주도 아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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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0:38허물...? (도대체 무슨 대화가 오가고 있는 거지)(혼란)(위의 대화들을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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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40:56사샤주도 어서오시구 오늘도 화이팅~~
(레스 낭비 죄송...) -
293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1:21>>273 도나 허물은 참을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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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41:37루이주 사샤주 어서오세용
산크타는... 몰 할까요....?? 날개 털갈이...? (아님) -
29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41:39이갈이... 사블랴는 좀 커다란 인형 와구와구 했을 것 같아요 이갈이가 제가 아는 이갈이가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북극곰이니 거대한 참치 인형같은 거 와구와구 하면서 이빨 간지럽다고 칭얼거리지 않았을까요!(아누트 씨: ??)
사샤주 캐러셀주 루이주 안녕하세요!!!
도나 허물은 제겁니다!! -
296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42:36도나 허물경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저도 살래여(?) 오늘도 복작복작하구먼유~~~
칼리 이갈이...어느날 문득~~ 나의 가슴에~~~내리꽂힌 작은 유치(?)에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아무말)
사자 털갈이...가장 하찮으며 가장 귀여운 시기잖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떼껄룩은 어릴 때랑 커서 눈색이 변하는데..(캐러셀 흘끔 -
297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2:40샤샤주 어서와여
참치는 참치켄으로 자력으로 진화힐수있어오(?) -
298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42:44>>283 눈사람 거의 사람 크기만큼 만들고 옵시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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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3:19허물벗는 일상인가요~ 금방 사라져봐야 해서 킵이 되긴 하겠지만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
300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3:29천사니까 산크타는
상대의 영혼을 저승으로 물리적으로 보낼수있서요(?) -
30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43:48어장분들 이런 거 좋아하시구나...(조용히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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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3:55흐음 근데 사자는 진짜 어릴 때 뭘 하죠?? 장작 위키를 뒤져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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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4:08그리고 리타와 샤블라가 만든 눈사람은 30km가 되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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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44:11사샤주 어섭셔~~~~!
안심하십셔 언제나의 어장임당(?) -
305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1:44:17방가방가임다아
루이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방심했다가 터져버린
아아악 마라탕 갖고오는동안 옥수수면 다 불엇어 아아앙아ㅏ악 -
30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44:33앗 도나주가 일상을 구하셨잖아! 못 봤다!(충격)
저도 일상 구해요~ -
307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4:40사자는 어릴 때 아빠 사자에게 덤볐다가 엄마 사자에게 혼납니다(동물의 욍국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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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44:59>>299 저는 항상 텀이 느린 편이라 느긋하게 돌려주실수록 좋아해요~ 간단하게 선관 먼저 짜두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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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45:10>>302 갈기 털갈이...?(아무말중)
>>303 사블랴: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 -
310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46:04모두 하이헬로~
선민들 이갈이도 인간처럼 아프게 뽑아줘야 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인간처럼 치과에서 뽑아줘야 하는 거라면 아마 이 뽑는 거 무서워서 떼쓰고 도망다니지 않았을까 하고...(특: 떼가 아주 격렬하고 반항적이었음) 살짝 누구냐 싶지만 에리히도 그때는 어릴 적이었으니까요
동물같은 이갈이라면 그냥 무난하게 전용 용품 썼을 것 같네요
리타주 답레 확인했슴다~~ 답레는 천천히 드릴게요!! 그리고 아닙니다... 아입니다... 그냥 리타한테 너무 미안해요... 리타야으아악 -
31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46:09루이주 그 짤이 거기서 왜나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동물의 왕국 희망편....(?) -
312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6:41다들 안녕하세요~
>>308 무선관으로 일상 들어가도 좋고 간단하게라도 짜두는 것도 좋겠네요! 도나주는 어느 걸 더 선호하시나요? 일단 허물 벗기는 걸 도우려면 조금의 친분 정도는 있어야 하려나...
아니 그보다 이거 어감이 왠지 이상하네요. -
313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47:03다들 이갈이 하는 거 넘 뽀쨕하네요...ㅠㅠㅠ 기욥다... 우리 대원들 과거썰이 너무 고파지는데요... 내놓으세요...(??)
>>298 ㅋㅋㅋㅋㅋㅋ사람만치 만들어놨는데 담날 누가 부숴버리면.....(리타:ㅠㅠ) 넘 좋아요 저 애들 눈밭에서 핫초코도 맥여보구 싶어요 솔직히 눈밭 핫초코... 국룰이잖아요...(아련)
>>300 ....! -
314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47:07사실 인긴의 특징이리서 이갈이는 사실 충치가 원인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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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7:44>>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8 ㅋㅋㅋㅋㅋ 갈기 털갈이 ㅋㅋㅋㅋㅋ 사샤는 암컷(?이니까 갈기는 없을테니 그냥 털갈이...?(? -
316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48:18고기 좋아하는 칼리는 아마 등갈비 같은 거 먹고 그 뼈를 으득으득 씹으며 가려움을 해소하지 않았을까..
치과를 간다면.......(잠시 칼리의 이를 뽑았을 의사들의 팔에 애도를) -
317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48:58>>303 ㄴㅖ...??? (당황) 기네스북 등재시켜야겠다
>>310 넴넴 여유롭게 주세요!! ㅋㅋㅋㅋㅋ안이 갠찮습니다~~!!!! 리타는 익숙한ㄷ(?) -
318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49:15그러고보니 어디선가 아빠 사자들이 아기 사자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아기 사자한테 물리면 아픈 척 해준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상상해보니 귀엽네요.(뜬금
-
31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49:18아 대원들 과거썰은 못참져!! 리타주 말대로 내놓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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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49:57>>313 사블랴... 어렸을 때부터 꿀 좋아했다 이런거밖에 안 떠올라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리타 ㅠㅠ 하는거 너무 귀엽네요 쓰다듬어주면서 다시 만들자고 해야지... 뭘 좀 아시네요 짱친 둘이서 눈밭 한복판에 앉아가고 핫초코 호호 불면서 먹는 그림 보구싶어요!
>>315 그럼... 사자는 이갈이... 안 하려나요..?
으므므므 뭐가 있을까요 우리 사샤... -
32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50:55칼리...무서워요(호달)
>>318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따!!!! -
322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0:55사자 이갈이 하지 않을까용?? 아닌가,,,뽕 하고 빠져버리나(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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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1:24>>320 >>322 모르겠으니 없는 걸로 하죠.(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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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51:53>>312 도나가 선관 짜기 참 애매한 캐릭터라... 사샤 선뱃님이 4년차니까 서로 어느정도 안면은 있겠죠?
선관이 없어도~ 야심한 밤에(???) 도나가 허물 때문에 혼자 끙끙 앓다가 당직 서는 사샤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상황이 떠오르네요! -
325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2:22>>321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뽀짝한 키에 뽀짝한 칼리가 힝힝거리면서 양손으로 뼈를 앙앙대는 걸 상상해보십셔 안무서울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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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53:08>>323 안돼요 빨리 만들어주세요(????
>>325 볼 빨아먹어도 되나요 혹시(미쳐벌임) -
32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3:13>>324 고러면 선관 대신에 가볍게 서로 얼굴이랑 이름, 포지션 정도는 아는 걸로 할까요? 임무 몇 번 같이 뛰어본 적 있긴 한데 친하지는 않은 다른 포지션 선후배 관계...??
고러면 상황은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
328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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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3:57아니 근데 위에서 사샤주가 말하셨는데 허물벗는거 도와준다는 거 어감이 좀 그래용..뭔가그랭,,,
>>323 앗 아쉽..그럼 사샤 어릴 때 썰하나 주세여 -
330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54:17아 도나 외모 묘사에 볼이 모찌떡같다는 묘사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텔롯시 볼과 함께 가장 조물해보고 싶은 볼입니다 후후후후(? -
331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4:25>>326 (모른척
찾아보니 사자는 어릴 때 털이 얼룩덜룩한 무늬였다가 반복적인 털갈이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황갈색 털이 된다 하는데... 사샤는 귀랑 꼬리 빼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그건 무리네용. 역시 없는 것으로.(? -
332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54:26>>328 이게ㅜ제가 >>307에서 만난 장면입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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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리타주 (q.7wVKAyi2) 2020. 11. 26. 오후 1:55:19>>320 ㅋㅋㅋㅋㅋ어릴 때부터 꿀ㅋㅋㅋㅋ 이것은 곰계의 국룰이죠....(?) 곰돌이 푸 같아요 귀여운 사블랴... 사블랴가 다시 만들자고 해주면 리타 어제보다 더 큰 눈사람 만들고 기세등등해질 것...(??) 진짜 눈과 핫초코는 포기할 수 없죠 목도리 두르고 핫초코 마시면서 바라보는 눈밭... 요건 팔린다....(????) 벌써부터 넘 기대되네요ㅜㅜ
그러고보니까 우리 아르고... 크리스마스 파티 안 해요...?? (눈반짝)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서 게임도 하구 술도 마시고....!! (눈반쨕) -
33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5:22>>326 안대영 이 곰돌아(?)
>>328 자식 키워놨더니 내 머리 위에서 머리 쥐어뜯은 썰 푼다(아빠사자) -
33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5:25>>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 그 자체...!
>>329 생각나는 게 없어요...!(? -
33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55:46>>328 (귀여워)
>>331 사샤주.....(빠안) -
337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1:55:46끼에에에에.. 참치캔으로 진화라닛! 참치라는 조개가 되어버렷(?)
다들 너무 귀여워요... 도나쟝 허물벗는 때에는 욕조에 푹 불리나여(아무말) -
33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55:50>>327 네! 그정도 관계면 적당할 것 같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친해지게 될 수도 있고!
그럼 다이스 굴려볼게요~
.dice 1 2. = 2
1. 사샤 선뱃님
2. 도나 -
33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6:55크리스마스 파뤼!! 아 파뤼~~~~!! 부어라 먹어라 마셔라!!!(광기
-
340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7:31>>336 🙃
>>338 앗 다갓 감삼다...(?
그럼 선레는 부탁드릴게요! -
341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1:58:21으음 사실 사샤 어릴때라던가... 별로 생각해둔 건 없네요? 그래도 그냥 평범평범했을 것 같으니까 적당히 친구를 깨물었다가 혼난 적이 있다고 합시다. 🦁
-
342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1:58:37어디서부터 이 잡담이 시작됐는가(고심
앗싸 일상! 구경! -
34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1:59:04>>333 곰돌이 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 먹을 때 약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꿀단지 껴안고 꿀 냠냠하고 있는 사블랴...(?) 기세등등한 리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리타 키만한 눈사람 만들어주려고 할 것 같아요 사블랴가! 으아아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목도리 두르고 핫초코 마시고 핫초코에 마시멜로도 동동 떠다니고.
...
크리스마스 파티(눈반짝)
>>334 왜요오오오오오
볼 한번만...냠냠하게 해주세요 -
34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59:05>>330 일상 굴리게 된다면 마음껏 사용하세요!(??)
>>337 불리면 안되고... 몸에서 열 나고 이래저래 해서 건조하게 마른 얇은 막 같은 게 떨어질거예요. 때밀이 아님다 ㅋㅋㅋㅋ
그럼 당직 서는 사샤에게 찾아가는 상황 정도로 해서 선레 가져와볼게요! 시간이 조금 걸릴지도~~ -
345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1:59:25그리고 샤샤에게 물린 그 친구는 커서 아르고의 소장이 됩니다(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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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59:27근데 루어쩌구는 진짜 털갈이를 하긴 했슴다
이건 실제 사람한테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루어쩌구도 아주 어렸을 때는 지금보다 밝은 금발이다가 자라면서 갈색에 가까운 황갈색이 되었답니다 따란
>>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 쪽이든 쟝쟝 귀여워요 등갈비 념념... 아기늑대의 무시무시한 깨물기...
>>317 아니~~~!!! 익숙하다니 이럴수는 없다 아르고 사람들이 복지 잘 해줄테니까요 리타야 주눅들지말자마이스윗엔젤(?)
>>320 이것은 매우 크나큰 소득
지금도 꿀 좋아한다는 소리겠죠 벌꿀은 아카시아가 좋은가요 야생화꿀이 좋은가요?(?) -
347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2:00:05도나의 허물 사실 때밀이 수건으로 벗길수있는 것으로 밝혀져..(?)
-
348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00:32>>344 선레는 천천히 주세요!!
>>345 헛 우리 사샤 소장이 많이 굴리겠네요.(아니다 -
34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00:49>>344 다음 도나랑 일상 예약해둡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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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01:13>>346 이름이 어째서 루어쩌고가 된 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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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01:34>>343 안댄다니까영 곰돌곰돌씨(?)
저희 귀여운 대원들이랑 일상 팍팍 굴리고 싶은데 낡은 칼리주는 홀홀거릴 뿐..
그리고 오라클주ㅋㅋㅋㅋㅋㅋㅋ참치가 조개가 된다니 무슨 말임까 그거ㅋㅋㅋㅋㅋㅋㅋ -
35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01:36>>346 사블랴는 야생화처럼 막 잡다한 꿀 섞인게 더 좋다구 합니다!!!
-
35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02:58>>351 (울-먹)
사블랴도 종족 관련해서 일상 소재가 뭐 없을지 고민중... -
35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03:16이름이 왜 루어쩌구가 되신거심까?
>>346 아기늑대의 쟝쟝 무서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355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03:57>>339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 솔직히 아르고 할로윈 파티 해도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애들 개성 넘치게 할로윈 분장 하고 오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안 가고...(??)
>>343 ((꿀단지 껴안고 냠냠하는 사블랴)) 세상에... 이건 사진으로 남겨야해... 진짜 사블랴를 위해서 비싸고 맛있는 꿀 공수해와야겠어요 아니 아예 양봉장을 가야(??) 헉 리타 키 만한 눈사람이라니ㅠㅠㅠㅠ 리타 그 눈사람이랑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난리난리 날 거 같아요ㅋㅋㅋ큐ㅠㅠㅠㅠ 막 씐나가지고 사진 엄청 찍고 사블랴랑도 찍어주고...(??) 헉 마시멜로...ㅠㅠ 넘 완벽한 일상인데요 이거ㅠㅠㅠㅜ
>>346 ㅋㅋㅋㅋ마이스윗엔젤ㅋㅋㅋㅋㅋ 마자요 아르고 사내 (자체) 복지 넘 최고입니다 사람들 넘 착하고 귀엽고 예쁘고 내 안구 건강까지 챙겨죠...(??) -
35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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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05:02크리스마스나 할로윈 파티! 듣기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부어라 마셔라 술판이 될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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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05:54후후:D 잡담이 활성화가 되었다 뿌듯하다 구경하자...(관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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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07:08>>355 리타주 어디까지 가시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봉장까지 가서 꿀을 구해오시려구...! 뻘한데 리타가 꿀 선물해주면 엄청 감동먹을 것 같기도 하네요(끄덕끄덕) 으아악 리타 반응이 귀여워요 꼭 사람만한 눈사람 만들어주고 온다(???) 이 일상... 빨리 돌리고 싶어요 후욱
>>356 사블랴가... 조금 나눠줄지도 몰라요(?
>>357 술판!!!!
친구들은 술 무슨 종류를 가장 좋아할까요!!! -
360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07:53음...음... 어린시절...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빅토리아 명문이라도 결국은 사람 사는 집이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누나랑 머리카락 뜯으면서 싸웠고 루어쩌구는 십대 중후반 무렵까지 장성해서도 매번 참패했습니다...
>>350 루이트폴트는 너무 길고 정성스러워 보여서... 그렇다고 루이로 줄이는 건 뭔가 애칭 같고 제 캐랑 뭔가 사이 좋아보여서 거부감 들어요(?)
>>353 곰 하면 그거죠 쮸쀼쮸쀼!!
-
361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08:22>>359 사샤주가 술을 잘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양주...?도 종류가 많겠지만... 암튼 도수 센 거 좋아할 것 같네요! 🤔
-
362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08:25아 술! 칼리는 어지간하면 다 마실테지만 역시 버릇은 못버리고 와인이나 샴페인 같은 거나 (안어울리게) 우아떨면서 마시고 있을 것 같슴당
-
36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08:52>>360 누나에게 당하고 사는 루이... 아이고... 남일같지가 않네요(????
사블랴: 쮸쀼쮸쀼...는 너무 부끄럽잖아(숨음)() -
364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09:03>>36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랑 사이 좋아 보이는데 왜 거부감이 드는 거십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5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09:36폴트로 줄이는건.....(아무말)
꿀! 하지만 제 집엔 한 병이 있죠!(?)(요즘 나오는 플라스틱 병이 아니라 꿀단지스러운 유리병으로 하나)
참치는.. 어릴 적에는 머리카락이 무지 짧았다거나.. -
36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10:25뭔가 좋아하는 술에서 캐릭터들 특징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365 (사블랴가 참치주의 꿀을 보며 군침을 흘립니다)(?) -
36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11:00캐러멜 어렸을때라
상상이 안가는건 아닌데 왠지 지금이랑 똑같았을거같애서 ㅇ<-< -
368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11:00솔직히 할로윈 파티 이벤트 있었으면... 리타 유령신부 분장하고 오지 않았을까 하는 궁예가...🤔 아님 미친척하구 할리퀸?! (아니다)
>>359 헉... 다음 일상에서 바로 꿀 선물 해야겠어요 사블랴를 위해서라면 내가 뭔들 못하리...!! ㅋㅋㅋㅋㅋㅋ저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서 사블랴주랑 일상 돌릴 각만 재구 있어야겠어요 현생... 들었지....?? 눈치껏 하자....(이악물
헉 술 종류라... 그나마 엄... 와인....!? 애초에 막 술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라서... 리타는 약간 필요에 따라 마시는 스탈이죠 홀홀 -
36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11:49아니 캐릭터랑 사이좋아보이는 게 거부감ㅋㅋㅋㅋㅋㅋㅋ왜 캐릭이랑 거리두기 하심까 루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클 머리가 짧았다굽쇼????? 헉씌 이건 어느정도로 짧았는지 들어야해 -
370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12:35저는 사샤랑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그치 사샤?? 😘😘
사샤: 저리 가요.(질색 -
371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13:09>>360 ㅋㅋㅋㅋㅋㅋㅋㅋ루이 넘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똑같(??)
리타는 오빠랑... 나이차이가 다섯인가? 그래서 의외로 사이 좋았을 거 같아요 집안 자체가 대외적으로 바름! 정직! 신앙 뿜뿜! 이런 걸 중요시하다보니 부모님도 엄했을테고...
하지만 지금은...(말잇못) -
372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13:12어..음.. 앞에서 보면 히메컷 단발인데. 뒤에서 보면 포니테일인 그런 머리카락 있잖아여? 근데 그 포니테일이 긴 건 아니고.. 날개뼈 윗부분쯤에 머리카락 끝이 있는.. 네에. 그렇습니다(?)
-
373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13:17>>367 괜찮슴당 캐러맬주 풀어주시져 아니면 캐러맬 좋아하는 술이라던가(질척
-
374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14:12>>367 (캐러셀 지금이랑 똑같이 귀여웟구나)
>>368 유령신부나 할리퀸이라니 이거 입어달라고 부탁해도 됩니까(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선물하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블랴 호감도 치트키를 써버리는 리타(????) 꿀 주면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어린아이처럼 반응하겠네요... 앗아 현생 파이팅입니다...(토닥) -
37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15:15왜 다들 캐릭터랑 거리감이 있는 거에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
37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15:21>>366 에헤이. 저리가. 이 꿀은 양봉장에서 근 반년 묵은 꿀을 직접 따서 가져온 거란 말이다.(더 탐내게 하는 말 아녀?)
오라클은.. 술은.. 취한 티는 빨리 나는데(얼굴 발그레해짐) 실제로는 잘 취하지는 않을 것 같고... 칵테일류같은 눈으로 먹는 것들 좋아할 것 같습니당! -
377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15:25>>372 제 상상력이 부족한지 대충 알것 같은데 상상이 안됨다(?) 아무튼 쟝쟝 귀여웠을 것 같슴당
저는
칼리가 친한척함다. 아 저리가 이 늑댕아아아 -
378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16:25>>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친절해서 리타도 편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우리 천사 즐겁게 잘 지내야 해.... 그리고 아르고 엔터 그룹 센터는 리타가 하는걸로
>>359 술알못이라서 정확히 어떤 술이라고는 못 짚겠는데 엄청 독한 양주 좋아할 것 같슴니다🤔 어지간해선 안 취하는 체질이라 이 정도는 마셔야 취하는 느낌이 들까말까해서
아 술 얘기 나왔으니까 이건 꼭 질문해야 하는데
우르수스 하면 로씨아 아닙니까 사블랴는 아디다스랑 보드카 좋아해요???
>>363 누나들이 실제로 물리적으로도 얘보다 강했어서...()
아 정했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사블랴의 쮸쀼쮸쀼 보기. -
37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17:23형제자매하니... 그러고보니 사샤도 언니가 있다는 설정이 있었죠... 제가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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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17:38>>376 사블랴 : 한입만 먹게 해주면 안 될까...? (눈에 불 들어옴)
>>377 늑댕이 귀여워요 왜 그러세요 꼭 껴안고 볼 문질하면 얼마나(잡혀감) -
38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17:53(팝콘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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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18:23>>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이고사샤야
>>372 (헉데박예쁘다)
>>373 지금 점심먹구 쫌 졸려가지구 생산적인 썰이 안나올거같애서... 그래두 누나랑 동생이랑 마구 장난치면서 잘 컸을거란 확신이 있읍니다 현실남매보단 클리셰스러운 우애있는 남매에 가깝네여
그리고 얘는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피우고 나름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설정이 잇슴미다 아무래도 격리구역이 술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보니 그런거 잘 접하지 못한것두 있을듯,,, -
383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18:47>>380 에헤이. 자네의 한입이 한 병이 되는 걸 내가 모를 것 같나.(휘이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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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18:52>>378 아디다스랑 보드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 같아서는 맨날 보드카에 취해서 하드바스 틀고다니는 설정을 넣고싶지만... 그건 좀 그렇고(?) 보드카는 좋아합니다! 아디다스는 그냥 그런 정도?
물리적으로도... 묵념... 아니 그걸 왜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5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19:11>>380 ㅍㅍ(짜식은 눈)
형제자매..칼리도 있었는데요
이제 없음당(? -
386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19:41>>385 이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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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20:07>>383 사블랴: (곰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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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20:21>>374 앗 짱친 부탁이면 들어줄 것 같은데...! 리타 막 진짜....?? 진짜 입어...?? 이러다가 그냥 순순히 입을 듯한ㅋㅋㅋㅋㅠㅠㅠ
ㅋㅋㅋㅋㅋ 치트키ㅋㅋㅋㅋ 리타주는 사블랴 공략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근엄(???) 헉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어린이ㅋㅋㅋ큐ㅠㅠㅠㅠ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거하게 하나 해줘야겠군요....! (두근두근) 벌써 신난다 세상에
>>378 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소심이 잘 대해주셔서... 제가 압도적 감사인 것입니다...ㅜㅜ 앗 센터 당연히 루이아니었나요....??? 우리 루이가 비주얼 담당이잖아요 리타는... 리타는 백댄서 할게요(??)
전... 리타가 좋은데 리타가 저랑 멀어지려구 해요(?? -
38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20:29(시선회피)
이제...? -
390 리아(오니) - 에덴 (x145iXCR7E) 2020. 11. 26. 오후 2:20:34" 다행이다.. 에짱의 요리 먹을 수 있어서 기뻐. 에짱 요리.. 좋아하니까. "
에덴의 말에 조금 더 밝아진 얼굴로 볼을 부비적대던 오니는 이내 에덴의 볼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뺨에 와닿는 것을 느끼곤 눈이 커진다. 하지만 눈이 커지는 순간 입술에 닿는 부드럽고 말랑한, 따스한 무언가를 느끼곤 얼굴에 홍조를 띤 체 작게 한숨을 내쉰다. 이런 기습적인 에덴의 행동에는 늘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려서, 오늘도 오니는 수줍게 머리를 기댈 뿐이었다.
" 어...어...!"
순식간에 공주님 안기로 안기게 된 오니는 다급하게 에덴의 목에 팔을 휘감은 체 얼떨떨한 얼굴로 바라본다. 안긴체로 올려다보는 에덴의 얼굴은 평상시의 에덴과는 다르게 보여서 오니는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술을 달싹이다 그저 에덴의 목을 좀 더 강하게 끌어안는 것으로 대신한다. 지금 입을 열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면 바보 같은 말을 할 것 같아서 그런지, 오니는 그저 조금 더 에덴에게 의지하듯 몸을 맡기는 것으로 무언가의 말을 대신할 뿐이었다.
"... 응, 다녀와. 부탁할게... 그리고 고마워.. 빨리와. "
오니는 자신을 침대에 눞혀준 에덴을 바라보다 천천히 손을 뻗어 에덴의 옷 끝자락을 간신히 잡는다. 가느다란 오니의 두 손가락이 아슬아슬하게 잡은 에덴의 옷자락이 조금 늘어났지만, 오니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 입술을 달싹이다 얼굴에 홍조를 띈 체 자그맣게 중얼거린다. '빨리와.'. 오니의 어리광이었다. 에덴의 요리도 좋았지만, 역시 지금은 옆에 에덴이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듯 홍조를 띈 오니는 소녀처럼 읊조릴 뿐이었다. 살며시 고개를 숙인 체 눈만 살짝 올려 바라보는 오니는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한명의 소녀가 된 것처럼 수줍게 보였다.
" 옷 갈아입어야지... "
에덴이 죽을 데워서 가지러 간 사이 오니는 천천히 입고 있던 너덜너덜한 옷들을 조심스럽게 벗는다. 사르륵, 힘을 잃은 옷들이 흘러내리며 내는 소리가 나고 그곳에는 기능성을 중시한 검정색 스포츠 속옷과 여기저기 붕대를 감은 오니의 얇은 몸이 들어난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본 오니는 왠지 자꾸만 떨려오는 손으로 한손으로 머리를 묶고 있던 끈을 푼다. 끈을 푸는 순간 한데 묶여 있던 칠흑같이 어두운 검은색빛을 띈 머리카락이 사르르 흘러내린다. 머리카락에 몸이 살며시 덮이는 것을 느낀 오니는 이내 올라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자 화들짝 놀라선 이불속으로 도망치듯 뛰어든다. 하지만 이내 이불을 살며시 뒤집어 쓴 체 얼굴만 빼꼼 내민 체로 몸을 일으킨 오니가 죽을 가지고 올라온 에덴에게 수줍은 듯,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체 자그맣게 속삭인다.
" 어서와, 에짱... 기다렸어. 그리고 잠깐인데도 보고 싶더라. " -
39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0:43>>382 캐러셀 술을 못접해봤다굽쇼???? 언젠간 꼭 먹여보겠슴당 안먹겠다면 칼리가 달랑 들쳐매고 데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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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리아(오니)주 (x145iXCR7E) 2020. 11. 26. 오후 2:21:04다들 안녕안녕 :3 점심들은 잘 챙겨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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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21:32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뭔가.... 루어쩌구는 좀 박대해야 할 것 같고 그래요(?)
>>37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사이좋아 보이네요 이정도면 짱친 ㅇㅈ? ㅇㅈ이죠 역시;;
>>372 오 이런 머리모양에 투톤이라니 이건 최고다 된다.....
>>367 캐러맬은 어렸을 때부터 웃통을 벗었다...(왜-곡)
>>377 ㅋㅋㅋㅋㅋㅋㅋㅋ칼리가 친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느물거리는 늑대씨 최고예요 -
394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21:34리아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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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21:41참치는.. 형제자매... 있었을까...(허허벌판)
쌍둥이가 있었으면 지 대신 죽었다는 설정 넣으면 짱일 것 같지만. 일단은 아무것도정해진게없으니 자제하자 내 안의 자캐코패스야. 잠잠해지거라.. -
396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1:50>>386>>389 왜여.... 이상한 거 아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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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22:11다들 안녕! 어서와!
점심.. 어... 카페 브런치..? -
398 리아(오니)주 (VQaRzMlAao) 2020. 11. 26. 오후 2:22:24사샤주 안냥 :3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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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22:32>>395 여기 자캐코패스가 있다...
>>396 (못 본 척 -
400 리아(오니)주 (VQaRzMlAao) 2020. 11. 26. 오후 2:22:38참치주도 안냥 :3 (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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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2:57리아주 어섭셔~~
>>393 종족을 불문하고 느물거리는 늑대 댑악 아님까 홀홀 -
402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23:00>>398 앗 뽀담 당했다.(골골
어서오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
40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23:03어서오세요 리아주! 일상(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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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23:16리아주 어서오세용! ㅋㅋㅋㅋ안이 루이주 루어쩌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5 그 설정은....(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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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리아(오니)주 (j1kzGSGKJQ) 2020. 11. 26. 오후 2:23:58늑쨩도 안냥 :3 아침부터 활발하네~
사블량도 안냥~ :3
>>402 고럼고럼~ :3 점심은 배부르게 먹었지. -
406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4:25아니 쓰앵님들,,, 칼리 형제자매가 이제 없단거에 놀라신 쓰앵님덜,,,세력싸움에서 사라져버렸는데 살아남을리가여,,칼리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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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24:32지금 생각난 것이기 때문에 '절.대' 공식 설정은 아닙니다...(자캐코패스가 아니란 무해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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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5:27저는 활발하지 않슴당..죽어가고 있으나 그럴지 않은 척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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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26:02>>405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406 칼리야...(눈물
>>407 아무리 봐도 무해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
410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26:38>>391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조와요 칼리누님 믿슴미다 충성충성 ^^7(?????) 막 멕이면 금방 취해서 반말 나올 거 같구 막... 재밋을거같애요 헤헤 나중에 막 회식하면 로씨아의 술을 먹여보기.
>>393 이게머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육성으로터졋네 아마두 그런일은 없엇을거예요 아마두... 아마두...... -
41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7:05오라클주는..자캐코패스....(메모)
우리 느물거리는 늑댕이는 괜찮슴당:D -
41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27:21자캐코패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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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도나 - 사샤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2:27:40자정이 넘은 시각,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리고 당직실 문이 천천히 열린다.
"실례합니다..."
수줍게 열린 문틈으로 도나가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낸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눈은 흐리멍덩하고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다. 겉옷은 입은 것이 아니라 몸에 걸친 것처럼 몸에 두른 채 앞섶을 꼭 붙들고 있다. 불투명한 코트의 안쪽은 명확히 들여다보이지 않지만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희고 흐리게만 보인다.
도나는 레올린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곤란한 얼굴을 하고 있다.
"선배님... 저어... 도와...."
호흡을 할 때마다 도나의 입에서 열띤 공기가 아른하게 피어난다. 문에 몸을 기대며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 도나는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벽을 짚으며 레올린에게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몸을 가누는 것조차 힘겨운지 걸음걸이마저 어정쩡하고 다리가 휘청거린다. -
41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27:41오늘 잡담이 후끈후끈해서 좋네용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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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28:03새삼 저희 스레에 자캐코패스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손수건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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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28:08형제자매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흐엉엉흐엉엉 나중에모두가행복한AU라도만드렁야 -
417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28:31>>410 아 믿으시면 응당 해드려야합죠 홀홀 취해서 반말 나오는 캐러맬 쟝 귀여울 것 같으니 꼭 데려가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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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2:28:42탈피 묘사 넘 어려운 것..
오신 분들 어서오세여~~ -
41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2:28:45사블랴는 딱히 형제자매가 있었을 것 같진 않으니 여러분 안심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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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리아(오니)주 (x145iXCR7E) 2020. 11. 26. 오후 2:28:45>>408 ... 쉬어라 늑쨩!! 그러다 녹아서 능쨩이 되버렷!! :3
>>409 물어보는 것은 먹는자만이 가능한 법!! :3
오니주는...자캐코패스가...아닐걸? 아닐거야!!! :3 -
421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29:12>>379 언....니......? 암사자 언니... 이건... 참을수없습니다
>>388 [속보]루어쩌구 공식적으로 아르고 엔터 탈퇴의사 밝혀...루어쩌구 왈 "일하기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타야 돌아와악~~
리아주도 안녕~~ -
422 리아(오니)주 (qXMriQrSbQ) 2020. 11. 26. 오후 2:29:44루이주도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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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29:48리타주는 자캐코패스가 아니니 안심하세용 호호 (사람 좋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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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30:31>>420 나름(?) 쉬는 중임다 능쨩이라니 고건 누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을 보고 팝콘을 끌어안음 -
425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31:55후끈거리는 잡담이 이 추운날을 잊게 해주는군여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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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32:31>>42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일하기 싫어ㅋㅋㅋㅋㅋㅋㅋ 리타는 사람들 시선이 너무 많다고 탈퇴할 거 같은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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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리아(오니)주 (3J7QKCI9PE) 2020. 11. 26. 오후 2:32:50>>424 능쨩은...지쳐서 녹아내린 늑쨩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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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33:06>>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막 이상한 드립을 좋아해서ㅋ쿠ㅜㅜㅜㅜㅜ 제가 캐러맬주랑 우리 냥냥이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형제자매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된 사람들이 많네요 흐엉허엉 -
429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36:07진짜로 공식 설정은 아님다. 이번엔 진짜라구욧!(진지함)
이번엔 에.. 자캐코패스분을 많이 줄였슴다. -
430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37:20배경 자체가 배경이다보니 어쩔 수가..(시선외면)
>>427 어감이 이상함다? 능쨩이라니...:q -
431 리아(오니)주 (c67WpAgEBQ) 2020. 11. 26. 오후 2:38:17>>430 그치만 ㄱ이 힘들어서 녹아내린거라구... :3 늑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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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2:38:20도나(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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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39:10오라클: 아르고 엔터테인먼트요... 그..그건 무리! 전 상담요원이나 어. 매니징이나 할 거에요!
참치주: 니 얼굴에 그게 될 것 같냐.(자부심)(물론 다른 캐에 비해서는 부끄러움) -
43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40:34>>432 흐어어엉 도나야 흐어어엉!!!!
-
435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40:45에리히(제명당함)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리타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고 엔터는 결국 탈주닌자 101이 되고 마는데...(?) -
436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41:04루어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리아주 엇서오세요~~
헉 탈피 (헉)
>>417 헤헤 술이들어간다 콸콸콸(???) 칼리는 주량 어느정도일가... 캐러멜은 그머시냐 정신력으로 버티려구 하지만 그만한 정신력이 없어서 잘취할거같은
>>4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당연히알구있져 이것이 바로 사랑은 전파를 타고(????) 저두 이상한 드립 짱 조아해요 사실 웃통벗으면 그 덤최몇에 나오는 그사람처럼 된다는 설정 넣으려다 말앗구요(??????) -
437 리아(오니)주 (te9Wt/jTHg) 2020. 11. 26. 오후 2:42:52>>435 어째서.....!? :3
>>436 캐러셀주 안냥 :3 -
43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2:43:30캐러셀주 어서와요~~ (뽀다당
-
439 사샤 - 도나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45:40자정이 넘은 시각, 평소라면 자고 있었을 시각이었지만, 그 날은 당직을 서야 했기에 예외였다. 허나 당직이라곤 해도 별달리 할 만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당직실에서 무료히 시간을 죽이는 것도 슬슬 힘겨워지고 있던 참이었다.
똑똑, 하는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오라는 대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누군가 당직실로 들어섰다. 풀색과 나무색이 섞인 투톤 머리, 어째서인지 흐리멍덩해 보이는 금색 눈동자, 아담하고 작은 체구. 아는 얼굴이었다. 스페셜리스트의 도나.
"도나? 무슨 일이예요?"
사샤는 앉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서선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네 상태를 살피기 위함이었다. 너와 친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의 상태는 영 정상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니 말이다. 옷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것 같았고.
사샤는 열기를 머금은 숨을 내뱉는 너를 부축하려 하며 연신 상태를 살폈지만, 메딕도 아닌 사샤가 무언가를 알아차릴 수 있을리는 없었다.
"열이라도 있어요? 메딕을 찾아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에이전시에 입사한 초기에는 창을, 지금은 방패를 손에 쥔 사샤는 누군가를 돌보아 주는 것과는 영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
440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46:08>>421 별 거 없슴다 슨생님...
캐러셀주 어서오세요! 🙋 -
441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46:47다들 안뇽! 어서와!
다이스를 굴려볼까..!
.dice 1 4. = 2
1. 진단!
2. 일상?
3. 선관?
4. 꺼져! -
442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47:09자꾸 루이주가 루어쩌구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콸콸콸:D 칼리 주량이여? 아마 술자리 끝나고 숙소 들어갈 때까지는 멀쩡하다가 숙소에 발 들이자마자 꽐라대는 타입아닐까 싶슴당. 정신력으로 버티지만 정신력이 안되는 캐러멜 쟝 귀엽다:p
다들 뒤에 (~~함) 쓰시는데 칼리주 움다 울거야(단비장착 -
443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47:13일상... 가볍게 하실 분 있을까여!!(여-유)
-
44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2:47:24>>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주닌자 101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버티는 사람이 데뷔조가 되는거군요!! (아니다)
암튼... 여러분 저는 다시 현생을 살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쪼끔 있다 다시 만나용...! -
44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48:05>>443 전 멀티는 무리여서... ㅜㅜㅜ
>>444 리타주 안녕히 가세요! -
44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48:54탈주닌자 101ㅋㅋㅋ
다녀오세요 리타주!
멀티가 무리라면 안 해도 괜찮슴다~ -
44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2:48:54사샤 언니 설정은 정말 별 거 없슴다. 그냥 현실 자매랑 창작물 속의 우애 좋은 자매를 조금 섞은 고런 느낌?(정말 별 거 없음
-
44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49:00리타주 나중에 뵙겠슴당!
헉 저는 지금 일상이 안되서 잡담만 하는 중이라...ㅠㅠ -
44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49:45탈주 닌자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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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리아(오니)주 (Qs4e2EY506) 2020. 11. 26. 오후 2:51:26오니주도 멀티는 무리라서 .. :3 게다가 밖이라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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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2:51:43괜찮습니당! 여유롭게 구하는 것이니만큼..
그래도 나중에 시간되면 다른 분들이랑도 다 일상을 돌리고 싶은 것..! -
452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2:54:18리타주 굿바이~ 그럼 저도 답레 다시 착수하며... 좀 오래 걸릴 것 같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기.... :3
-
453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2:54:23탈주닌자! 이땃쥐!!!!!
방가방가임다 사실 지금 쫌 졸려가지구... 일상은무리으아악... 가시는분 안녕히가십셔
>>442 헉 밖에서는 멀쩡한타입인가용 역쉬 늑쨩 멋져!!! 팬이에여!!!(대체) 캐러멜은... 하구싶은데 못하는 아이입니다 그걸 숨기기 위해 안하고싶은척하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캐해가 쫌쫌따리 잡혀가구잇다 -
45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2:59:07>>453 캐러멜의 캐해에 도움이 된다면 저는 좋슴당(?) 현실에도 있잖슴까 다들 택시 태워서 보내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다가 귀가한 뒤에 친구들이 전화했을 때 내가??? 하는 사람덜,,, 캐러맬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거 넘 기여워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하고 싶은데 못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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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00:21이런저런 썰이 풀리는 걸 보니 역시 술파티를 벌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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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리아(오니)주 (HkIDt7mIQg) 2020. 11. 26. 오후 3:02:23오니... 술마시면 .. :3 어리광쟁이가 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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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02:47>>456 술 취한 리아가 에덴에개 어리광을 부린다구요?(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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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04:07(날조에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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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3:04:15독백 예고편
산다는 것은 무수한 고난에 버티는 것이다.
커밍 쑨 -
460 리아(오니)주 (05sxdxMakw) 2020. 11. 26. 오후 3:05: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조의 과정을 두 눈으로 봐버렸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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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3:05:31류드라는 만취하면 온순해집니다.
자거든요(두둥 -
462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3:06:10술 취한 리아가 전투하면 적에게 어리광 부리면서 허리를 분젤러버린다고요?(루머
-
463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07:45잡담에 루머와 날조와 선동이 가득해....(?
-
464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08:22>>461 아이들마다 취했을 때의 주사가 달라서 재밌네요!!
>>463 칼리주 때문입니다.(몰아가기 -
465 도나 - 사샤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09:03도나는 가까이 다가와 제 상태를 살피며 부축하려 하는 사샤의 옷자락을 붙들고 겨우 멈춰 선다. 도나의 몸은 난로처럼 후끈한 열기와 함께 체취 섞인 단내를 폴폴 풍긴다. 자초지종 설명도 않고 불쑥 찾아온 탓에 적잖이 당황했을 레올린을 앞에 두고, 도나는 앉을 곳부터 찾더니 근처에 있던 등받이가 달린 응접용 의자에 쓰러지듯 풀썩 주저앉는다.
"메딕은 안 돼요... 저, 등에, 허물...."
도나는 두 손을 무릎 위에 다소곳이 올려놓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지금은 주기적으로 탈피를 하는 기간이고,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 했지만 등 쪽에 위치한 허물은 손이 닿지 않아 어찌할 수 없었으며, 이대로 방치하면 곤란한 상황과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여태 끙끙 앓다 당직이 레올린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도움을 구하러 찾아왔다는 것이다.
메딕을 찾아가지 않은 건, 아무리 이성관계에 무감각한 도나라도 생물학적 남성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도와줄 수 있겠느냔 의미로, 허락을 구하듯 레올린을 올려본다. -
46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3:10:40니드호그, 오늘의 문장은:
인간의 삶이란 반드시 논리적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오라클: 사람의 삶은 논리적임을 추구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참치주: 그 논리적임이 이상하게 튀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
오라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원피스]오라클
오라클: 에헤헤... 원피스..가 좀.. 끼네요..(미안한 눈빛)
R[점프!]오라클
오라클: 쩜프!
참치주: 어떤 이들에게는 무척 역동적 움직임이 보이겠지.
SUR[나의 희망]오라클
오라클: 전장의 희망! 오라클입니다!
참치주: 카드이니 가능한 것입니다.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오라클
오라클: (옷 붙잡)(올려다보기)(울먕한 눈)
SR[꽃 피는 봄]오라클
오라클: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오라클: 해당화 꽃은 건 아쉬워요?
R[싸움]오라클
오라클: 야앗. 힘법사...가 뭔가요?(타인 스태프 빌려서 후려치기(?))
(맞은 존재): 스태프가 아츠가 아니라 둔기라니! 꾸엑!
N[후드티]오라클
오라클:(후드 잡고 꾹 눌러쓰기) 편안해..
N[파자마]오라클
오라클: 풍성한 파자마가 좋아요! 막.. 감싸지는 기분이고..
SSR[과자 집]오라클
오라클은 마들렌 흑조개가 뛰노는 설탕백사장을 만들고.. 바다는 단짠한 위스키 시럽과 섞은 초콜릿으로. 그리고는 딸기파프리카잼으로 용암강을 만들고, 민트초코가 이파리인 나무들에. 건포도가 자갈 역할인 연못 안에는 투명한 설탕 시럽에서 헤엄치는 황천의 궤에에에엑물고기들... 돌로밖에 안 보이는 초콜릿으로 집 벽을 쌓았답니다. 게다가 지붕은 황천의 축축한 케이크로 올렸지요. 크림이 뚝뚝 떨어지면 계속 올리다보니. 창문 역할의 설탕유리에는 유령이 울부짖는 모습이 새겨졌고요. 나무창틀인 길다란 부쉬 드 노엘은 그 껍데기가 벗겨진 것처럼 되었답니다
그야말로 황천의 과자집!
SSR[금색의 시계탑]오라클
오라클: 야-호!
참치주: 거기는 산정상이 아니야!
오라클: 가을의 단풍으로 금빛으로 물든 게 아니었어요?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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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3:10:42그러고보니 뱀의 허물은 자랐을 때만 벗지..
도나..또 커지는건가..! -
46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11:45>>464 억울함다!?!!!!
도나 키 커요??? -
469 류드라주 (fjaFNDQl66) 2020. 11. 26. 오후 3:12:39류드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쿠키&아이스]류드라
R[내일 보자]류드라
SSR[요괴]류드라
N[동물 잠옷]류드라
R[경례!]류드라
R[좋은 말 상대]류드라
UR[악마]류드라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류드라
R[손잡아도 돼?]류드라
SR[메이드]류드라
류드라:그래서 시킨 쿠키와 아이스는 사욌겠지?
류드라:이런이런 내가 주문한 맛이 아니잖냐
류드라:별수없지 이걸로 만족해주마(신뢰도 3 이싱일시만 대사 해금) -
470 리아(오니)주 (05sxdxMakw) 2020. 11. 26. 오후 3:14:07리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부활절]리아
SR[선생님]리아
R[이쪽을 바라봐줘]리아
N[산책]리아
SR[동그란 무지개]리아
R[일상]리아
R[내일 보자]리아
SUR[날 좋아해 줘]리아
N[해바라기]리아
SSR[1주년 기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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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3:16:02라-샤주 리갱~~
어메 다들 가챠를 돌리고 잇자너..?
>>466 (감탄)
>>469 악마 뭔가 어울리는 느낌인데..
>>470 대부분 엑칼이랑 같이 있는 느낌인건 착각인가! -
47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16:10암컷 뱀은 번식 주기에 맞춰 따로 탈피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챠 뭐예요 ㅋㅋㅋㅋㅋ 해봐야징 -
473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16:36라샤주 어섭셔~~~
-
474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3:17:02라샤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소꿉친구]라샤
N[원피스]라샤
UR[자고 갈래?]라샤
UR[날 싫어하지 말아줘]라샤
SR[축제]라샤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라샤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라샤
N[샤워가운]라샤
SR[인형]라샤
SR[꽃 피는 봄]라샤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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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샤주도 해봣다! 하나도 라샤랑 어울리는 게 없어!! 원피스는 뭐지!? 인형은 또 뭐지?!?!?!?
라샤: 야이 씨ㅂ -
47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18:05도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직접 만든 초콜릿]도나
SUR[여름축제]도나
N[토끼 귀]도나
SUR[쿠키&아이스]도나
N[차이나복]도나
SSR[벚꽃이 지던 날]도나
UR[빛 속에서]도나
SR[도넛]도나
R[비몽사몽]도나
SSR[요괴]도나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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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리아(오니)주 (V2uTYEeLI6) 2020. 11. 26. 오후 3:18:38>>471 지금 보니 그러네 ㅋㅋㅋㅋ :3 싱기해.. 라샤주 어서와~
-
477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3:18:50다들 어서와!
황천의 과자집... 그야말로 대단한 무언가..
여담으로 돌 모양 초콜릿은.. 어... 내가 영상을 킵해뒀었는데.. -
478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19:26칼리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담요]칼리
SSR[1주년 기념]칼리
UR[부끄럽지 않은걸]칼리
N[리본]칼리
R[노래방]칼리
UR[스케치북]칼리
N[토끼 귀]칼리
SSR[요괴]칼리
SR[집사]칼리
N[평소 모습]칼리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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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 뭐 야
칼리:이 와중에 본인 SUR은 못뽑으셨소? -
479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3:20:22갱신해~
-
48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21:21알트주 어서와요~ (뽀다담)
헉 sur 두개야 ㅋㅋㅋ 여름 축제 느낌있네요~ -
481 아이다주 (De0lSgIrXw) 2020. 11. 26. 오후 3:26:08라이레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경례!]라이레이
UR[타올 한 장]라이레이
UR[자고 갈래?]라이레이
UR[세계정복]라이레이
SR[꽃 피는 봄]라이레이
UR[자고 갈래?]라이레이
UR[마법사]라이레이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라이레이
SR[집사]라이레이
N[정장]라이레이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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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해를...... 했..나........?
갱신 :3 -
482 사샤 - 도나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26:31사샤는 네가 응접용 의자에 앉기까지 도운 뒤 자초지종을 전해 들었다. 자초지종을 전해듣는 와중에도 네게서는 단내가 폴폴 풍긴다. 후각이 예민한 사샤에게는 그 냄새가 보다 강하게 다가왔으나, 굳이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탈피라. 들어본 적은 있다. 단지 아슬란인 사샤에게 있어 탈피 같은 것은 머나먼 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을 뿐이지.
그러고보니 메딕은 전부 남자던가. 잘은 모르겠으나, 아까의 설명이나 지금의 상태로 미루어보아 하건데 확실히 메딕에게 가기에는 본인에게나 메딕에게나 다소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몰랐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줄게요."
사샤는 네 앞에 스툴을 끌어 와 앉고는 작은 목소리로 부드러이 질문했다.
"내가 뭘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알려줄래요?"
탈피를 돕는다고 해도, 뭘 어찌해야 할지 알 수 없었으니 당사자에게 물어볼 수 밖에는 없었다. 뱀이 탈피하는 장면을 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리 많지 않을 것이며 그 많지 않은 인원에 사샤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
483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26:38아이다주 어섭셔~~~
-
48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27:01아이다주 어서오세요~~
-
485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27:21>>468 이것으로 잡담에 선동과 날조가 늘어났습니다.(빰
오시는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진단이 풍년이네요! -
486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3:27:31돌은 아니지만 이런 느낌(?)
https://youtu.be/BhnsShXQ6oM -
487 아이다주 (nqMo/Og.2c) 2020. 11. 26. 오후 3:27:39환영에 감사한다! 나는!
-
488 참치주 (W/phEsrZkE) 2020. 11. 26. 오후 3:27:46다들 어서와!
-
48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28:22레올린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산타클로스]레올린
SSR[벚꽃이 지던 날]레올린
N[샤워가운]레올린
SSR[천체관측]레올린
Secret[I LOVE YOU]레올린
SR[메이드]레올린
SSR[벚꽃이 지던 날]레올린
N[동물 귀]레올린
SSR[무릎 꿇고 빌어봐]레올린
N[산책]레올린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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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귀는 이미 있는... 아 그래서 N인가...?
솔직히 가챠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ssr이 3개나 있으니 좋은 거겠죠!! -
490 리아(오니)주 (HkIDt7mIQg) 2020. 11. 26. 오후 3:29:11토끼 스앵님 어서와` :3
다들 잘 어울리네..! -
49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30:52사샤 넘 상냥해... 정말 어른이네요. 답레 가져올게요~
-
492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3:31:12애캐가챠... 나두 가챠에서 쓰알 잔뜩 뽑고 싶다...
오신 분들 어서오세여 아니 그와중에 사샤 무릎꿇고빌어봐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
493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34:26>>491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492 뭔가 도s틱한 거십니다...
저런 대사를 보면 사샤한테 도s 성향을 추가해주고 싶어져 버리는 것...(? "무릎 꿇고 개처럼 빌어봐요. 누가 알아요? 그러면 예뻐해줄지." 이런 거...(도름
사샤: 방패로 맞고 싶지 않으면 꿈도 꾸지 마요. -
494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42:29헉 그거 너무 쟝 좋은뎁쇼???
-
495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3:43:44(방패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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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3:44:17조만간 사샤가 사실 도s라는 설정이 생겨나도 저는 모르는 일...(?
-
497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3:44:56뭐지 이 가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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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참치주 (Ej8EZ5K5jk) 2020. 11. 26. 오후 3:47:28다들 반가워!
가챠란.. 진단이다!(너무 생략한 것 같은데(?)) -
49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54:50가챠를 보니 셔럽텤마머니를 외치고 싶어짐당:D
-
500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3:55:25뭐요 사샤 도s(불쑥
-
501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3:55:36명일방주 가챠를 돌리고오니 이곳에도 가챠가 있었어!
-
502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3:57:01>>501 진짜 가챠 돌리신 분이 여기 계신다!
사샤 도s가 이렇게 효과가 좋슴당 입맛이 싹 도네영 -
503 도나 - 사샤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3:59:48"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그... 잠시만요...."
말꼬리를 잔뜩 늘이며 우물쭈물하던 도나는 코트 주머니에서 꼬깃하게 접힌 비닐장갑 한 켤레를 꺼내어 의자 팔걸이에 슬쩍 올려놓고는,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돌려 레올린에게 등을 보인다. 그리고 머뭇거리며 슬리퍼를 벗고 의자 위에 올라가 무릎을 꿇고 앉는다. 가슴을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서 몸에 걸친 코트를 조심스럽게 풀어 어깨 아래로 흘러내리게 하고, 골반 아래로 더는 내려가지 않도록 꼬리로 받친다. 남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하얀 발바닥을 꼼지락거린다.
땀과 열로 반들거리는 등허리의 위쪽으로, 건조하게 말라붙은 얇은 막의 끝부분이 도드라진다. 그대로 떼어내려 한다면 살결에 맞닿은 부분이 아직 마르지 않아 막이 쉬이 찢어질 듯 보인다. 입바람을 호- 불거나, 대화 한두 마디 나눌 정도의 시간이면 금세 건조해져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부탁 드려서 죄송해요... 더러울 테니 거기 장갑...."
의자 등받이를 꼭 붙든 손등에 얼굴을 묻은 도나의 목소리가 한없이 기어들어간다. -
504 아이다주 (IQkCztyoLk) 2020. 11. 26. 오후 3:59:57그럼 말 나온 김에 오퍼레이터들의 성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자! 당신의 오퍼레이터는 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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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00:48오퍼레이터란게 레스주를 말하는거라면 나는 전에도 말했지!
-
50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00:59네? 사샤쟝이 도s라구요??
-
50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4:02:20>>500 >>502 >>506 뭔가 가면 갈수록 변질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
아 참 도나주 제가 이번 답레는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10분에서 15분 뒤쯤이면 나가봐야 할 것 같아서...! 잠깐 킵해두고 답레는 나중에 귀가 후에 드려도 될까요? -
508 아이다주 (IQkCztyoLk) 2020. 11. 26. 오후 4:02:25>>505 레스주 말고 시트-케릭터!
-
509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4:02:37>>504 어음:p 모르겠슴당:D 칼리주는 몰라요몰라~~~
ㅋㅋㅋㅋㅋㅋ그렇슴다 사샤는 도s임당(날조선동 -
510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02:38그나저나 명일방주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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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03:29>>507 네! 물론이져~ 편히 다녀오셔요. 화이팅 :3
-
512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03:32>>508 캐릭터인가... 알트는 굳이 따지자면 B가 아닐까.
바보. -
51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03:42>>504 사블랴는 노-말 합니당
전투스타일만 따지면 m이려나요 공격을 피하기보단 막는걸 선호하니(아무말) -
514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4:03:48>>504 둘 다 아니긴 한데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s 쪽이겠죠...?
>>509 캐주인 저도 몰랐던 설정이!!(? -
515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4:03:50도나 막 저런 모습 막 귀엽고 뭔가 막 그래영 부끄러워하는 거...(언어를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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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솔트주 (JrWzahCgZM) 2020. 11. 26. 오후 4:03:51자다 일어났습니다! 매우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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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4:04:34>>511 감사합니다!! 지금은 잡담 조금만 하고... 답레는 나중에 밤 즈음에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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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솔트주 (JrWzahCgZM) 2020. 11. 26. 오후 4:04:56>>504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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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05:04도나 귀여워요 쓰담쓰담 해주고 싶어...
솔트주 어서오세요~ -
520 리아(오니)주 (HELZYfnpuI) 2020. 11. 26. 오후 4:05:16사샤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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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칼리주 (Ko0a7KHS/I) 2020. 11. 26. 오후 4:05:21솔트주 어섭셔~~~
전투 스타일을 고르면... S에 가까운데...(이벤트 전투신을 떠올림) 칼리...모르겠네영! -
52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05:55>>517 네네! 느긋하게 주셔도 좋아요.
솔트주 잘 잤어요? (뽀다담 -
523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4:06:34>>520 뭔가 확실히 되어버렸다!
솔트주 어서오세요! -
524 리아(오니)주 (HELZYfnpuI) 2020. 11. 26. 오후 4:06:40전투로만 따지면 오니는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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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리아(오니)주 (HELZYfnpuI) 2020. 11. 26. 오후 4:06:51솔트주 어솨:3(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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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4:07:14((이 녀석 S를 하고 싶으나 아무리 봐도 M임))
어서오십셔어어
명방 어렵슴다
으아아 온몸에서 이성 샌다 -
527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08:50s가 많으니 도나는 m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생물학적 남캐와는 성사될 수 없는 일상이엇다 ㅋㅋㅋ -
528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4:11:34아 ㅋㅋ 금남의 구역 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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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사샤주 (XjCqVYLQIM) 2020. 11. 26. 오후 4:12:22저는 슬슬 가볼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중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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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4:12:30>>527>>528 아니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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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12:56사샤주 다녀오세요~ 남은 하루도 화이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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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4:13:23사샤주 안녕히 가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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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14:16사샤주 다녀오세요~
>>527 (그러고보니) -
534 리아(오니)주 (HELZYfnpuI) 2020. 11. 26. 오후 4:14:48사샤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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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15:31>>533 블랴, 아쉬워요?(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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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4:16:54사샤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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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17:22>>535 허물 못 얻어서 아쉬워요(잡혀감)
-
538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20:30(잡담을 팝콘 먹으며 구경)
-
53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22:07(잡담을 먹으며 팝콘을 구경)
-
54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4:22:39>>489 앗 저것은 진단메이커 제작자 공인 5%의 확률인 시크릿!
-
54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22:40(잡담을 먹으며 잡담을 구경)
-
54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25:10>>537 약에 쓰러고 그러시는구나!
뱀허물
1.
한의 뱀의 허물. 풍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며 예막(瞖膜)을 없애고 벌레를 죽인다. 어린아이가 깜짝깜짝 놀라고 경련을 일으키는 증세나 독벌레에 물린 상처를 해독하는 따위에 쓴다.
- ㄴㅇㅂ 국어사전
-
543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25:42도나 허물은 비싸다.. (메모
-
544 스카주 (C.kPElxUYA) 2020. 11. 26. 오후 4:26:16(헤롱) 이이일찍 일어났더니 몸상태가 이상해서 자고 나왔어요....
-
545 리아(오니)주 (HELZYfnpuI) 2020. 11. 26. 오후 4:26:35(구경이 잡담을 먹으며 팝콘):3
-
546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26:42>>539>>540 (정신나갈 것 같아...)(이게 뭐야)
오
오우 약에 사용되는 뱀허물.. -
54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4:26:45(구경을 먹으며 팝콘을 잡담)
-
54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26:56안 비싸요 ㅋㅋㅋㅋㅋ
스카주 푹 줌셨어요? 이제 좀 괜찮아요? :3 -
54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27:41>>542 아뇨 부적처럼 갖고다닐 거에요!!(?)
근데 약으로도 쓰이는군요 신기
어서오세요 스카주~ -
550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28:12스카주 어섭셔~~ 푹 주무셨슴까? 이제 괜찮으시면 다행이구영~~
도나 허물 비쌌어요?? 얼마나 들어영??(날조 -
551 스카주 (1c9yIQp7gg) 2020. 11. 26. 오후 4:29:17다아들 안녕하세요호호~
지금은 멀쩡하답니다!:D 머리랑 눈이 좀 아팠는데 수면부족이었던 걸까요...아니면 생강차를 먹어서?:/ -
55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29:22막대사탕 다섯 개 정도의 값어치 쯤 할까요 ㅋㅋㅋㅋㅋ
-
55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30:10아마도 수면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
55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30:23수면부족이 아니었을까요!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뽀다담
-
555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0:31아 맞다 제 답레는 200언저리쯤 있으매 답레는 느긋하게 부담없이 주시길 바람당~~~:P 왜 말하냐면...
답레가 너무 올라가서 찾기 힘드실까봐(? -
55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30:47>>552 허물 어디에셔 살 수 있나요(??
-
557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1:39수면부족이라 생각함당(스카주를 뽀담하는 도나주를 뽀담)
>>552 아아니 왜이렇게 싸요 값좀 올려줘영(???) 텤마머니하게(???) -
55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32:09*용문 상점* (이렇게 쓰는 거 맞나 ㅋㅋㅋ) 에서 구할 수 있지 암ㅎ을까요~
-
559 스카주 (1c9yIQp7gg) 2020. 11. 26. 오후 4:33:56생강차를 먹어서 멀쩡했나? 라는 말이었는데 저렇게 썼네요...아직도 메롱한가 메롱:6
걱정 감사해요, 여러분! 그리고 답레는 기절 직전에 봤습니다!! >.ㅇ 천천히 가져올게요! -
560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34:01도나한테 허물 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
알트라면 진짜 될거같아. 나는 대체 무슨 캐릭터를 만든거지.. -
561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4:15용문상점에 도나의 허물을 등록시켜야만(너무감
-
562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4:34:35용문상점에 도나의 허물이 있다..(메모)(?)
스카주 어서와~ -
56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34:48등록되면... 사러갈게요(??)
으음 일상을 구할까 고민되네요
상태가 몽롱하다.. -
564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4:35:05그그 그거는 *sigh* 이런식으로 안에 동작 넣어서 쓰는 양키식 표현법이라고 알고있슴다
헉 잘 줌십셔... 스레사람들에 건강 지키구 싶다 -
56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35:51스카주 메롱 귀여워 ㅋㅋㅋㅋㅋ
>>560 더러워서 안돼요! 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
566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6:12>>560 헉 쟝 부럽당..:D 알트가 말하면서 다른 사람 것도 얻어주십셔(???
>>559 기절 직전에 답레를 보시다니 엄청나? 천천히 써주십셔! -
567 알트주 (Iu...BBPT2) 2020. 11. 26. 오후 4:37:31많이 얻어올게! (?
-
568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8:06일상이라면 위에서 오라클주가 구하고 계셨음당! 오라클주가 실종되셨지만영..:q
-
569 스카주 (n.w6jnY5MI) 2020. 11. 26. 오후 4:38:33앗 이쪽이 메롱이었을까요:9
그리고 보노보노? :8 -
57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38:44>>564 아하? 용문 어쩌고~ 할때 별 붙이는 걸 봐서요 ㅋㅋㅋㅋ
>>563 저는 멀티가 되버리면 텀이 우주로 가버림다.... -
571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38:46>>567 와우웅 힘내십셔!! 많이 얻어오시는검당!!!(?
-
572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39:37새콤한 건 맛납니당. 진짜 맛나당. 다음번엔 새콤한 걸로 두 개 다 머글까...
-
57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39:55>>568 앗앗 아쉽네요...
>>570 (아쉽)
도나랑도 나중에 짱친 일상 하고싶어요!! -
574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40:19>>569 앗 뭐야 스카주 귀여워
저도 멀티가 되어버리면 모바일이라 힘듬당...:q -
57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40:20오옹 참치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
576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40:27일상이라... 자주 돌린 것 같지만.. 괜찮으시다면 돌릴 순 있슴다!
-
57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41:41어서오세요 오라클주!
>>576 앗 그러면 돌리실래요? -
57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42:22>>573 저도 블랴랑 짱친 일상 꼭 하고 싶어요!! 시간 맞으면 꼭 찌를게요~
-
579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43:00오웅 일상이 하나더~~~ 즐겁다 흥겹다~~~
-
580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44:24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친구친구한 일상은 돌렸으니까.. 간단한 임무일상도 괜찮고.. 그냥 친구친구한 일상도 괜찮고.. 아니면 음.. 생각나시는 거라던가요? -
58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45:56꽤 많은 친구들과 일상을 돌렸다고 생각했는데, 시트를 세어보니 아직 반도 못 채웠네요 ㅋㅋㅋ 세상에.
-
582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46:53저는 우리 귀여운 뱀쟝 도나를 만날 걸 기대함당....
-
583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47:33>>578 나중에 같이 놀러간다거나 카페에서 적당히 시간 떼운다거나.. 짱친 일상 재미있을 것 같아요(끄덕)
>>580 지금 시간이면 참치는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
58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48:32귀엽고 섹시한 늑쟝도 꼭 만나봐야죠! 제가 손이 빠르거나 머리가 잘 돌아갔다면 멀티를 했겠지만 ㅠㅠ
-
585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49:52>>584 늑쟝은 알겠지만 귀엽고 섹시하다는 건 모르겠슴당... 칼리말고 다른 루포임까???(모르쇠) 멀티는 기력되실 때 하시는 검당(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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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스카주 (RV/nKjVD3Y) 2020. 11. 26. 오후 4:50:57스카주는 전혀 귀엽지 않습니더!
상태 쫌만 괜찮아지면 바로 답레 써야겠어요... -
587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51:42상태가 여전히 안좋으시면 쉬시는게 좋을 것 같슴당...:q 무리는 안됨당 스카주!
-
588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52:30오후 4시 50~5시가량... 참치는 이 시간쯤이면 뭐하고 있으려나.(고민)
저녁먹기엔 이른 시간이고..(고오민) -
589 스카주 (fJmPNz1Cgg) 2020. 11. 26. 오후 4:53:41그 정도는 아니고 잠이 덜 깨서 몽롱해서 그래요. 적어도 2시간은 훌먹 넘게 잔 것같으니까 무리도 아니죠...
-
590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53:45무리하지 말고 편하게 쉬어주십셔...(슬픔)
-
591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55:03스카주가 그러시다면야...:q 무리는 하지 않으시김당~~
저녁먹기 이른 시간이라고 해도 저녁먹는다고 우기면 그만(? -
592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4:56:001. 공용 주방에서 요리를 하겠다고 장보러 갈 때 사블랴씨를 짐꾼으로요망
2. 가벼운 임무..
2-1. 가볍게 끝까지.
2-2. 벗 갑자기 심각해져..?
3. 신제품 시식!
4. 신님이 입을 빌리는 상태(?)
정도가 생각나네요.. -
593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4:56:11답레를 금방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읍니다... 시간은 나는데요 밥을 못 먹었더니 기운이 없어......(뇨롱티콘)
-
594 스카주 (fJmPNz1Cgg) 2020. 11. 26. 오후 4:56:40무리는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이제 또...말랑말랑을 최대한 가득 채워서...뿅하고 스카를 만들어봐야죠 홀홀 -
595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57:07루이주 밥을 드십셔...:q 한국인은 밥심...
-
596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4:57:58앗 신제품 시식 어떠신가요!!
사블랴가 신제품 개발했다면서 먹으러 와보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 마침 저녁시간이기도 하니 신제품 아이디어 얻는다고 같이 시장 돌면서 간식 사먹어도 좋을 것 같은..? -
597 스카주 (V613i9F1dw) 2020. 11. 26. 오후 4:58:08루이주 한국인은 밥심이에요....밥 드세요 밥!ŏ̥̥̥̥םŏ̥̥̥̥
-
598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4:58:25>>594 말랑말랑을 채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 귀여워....:D
핫 잡담하느냐고 시간이 벌써..:q (뇨롱 -
59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4:58:51핫 망상 쿨타임 찼다... 휴게실에 다같이 모여서 술파티 하는게 너무 보고싶어요. 일상처럼 하는게 아닌 짧은 행동지문과 대사 위주의 단문으로 채팅방 돌아가듯이 굴리면 잼날것같다... 난입하면 일단 술한잔 마시고 시작하고, 티키타카 빠르게 돌아가는 미니게임이나 왕게임 술게임 진실게임 다가져와!!
동접 많은 날 골라서 이벤트 해도 좋을 것 같은데!! -
600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00:26>>599 이거 하고 나면 다들 끝나고 기력을 소진하셔서 한 2일 골골거리실 것 같슴당ㅋㅋㅋㅋㅋ
-
60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5:00:26오 상L 식으로 하는 이벤트... 크리스마스날 이브라던가요?
-
602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5:00:43다시 안녕안녕~
이유를 모르겠는데 아침부터 배탈이 나가지고... :3
밥을 먹고 싶은데 먹으면 뱃속에서 찰리가 찰리찰리~하는 것처럼 속이 요동쳐서 안 되겠더라구요 밥먹고싶다... -
603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01:13둘 다 괜찮네요! 그러면...
.dice 1 2. = 1
1. 오라클주
2. 사블랴주
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2. = 2
1. 신제품 시식!
2. 신제품 아이디어 -
604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01:59뱃속이 찰리찰리하시다면 무리가 안가는 스프나 죽같은거라도 드심이..:q
-
605 참치주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02:08신제품 아이디어 얻는다고 시장 돌아다니기인가.. 약간 1번이랑 혼합도 괜찮겠네요.. 간단하게 선레 쓸 건데..
아마 숙소에서 만날까요? 아니면 로비? 것도 아니면 시장에서..? -
60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03:09루이주 죽 같은 거 데워드셔요 ㅠㅠ 뭐라도 드셔야 괜찮아질 텐데.
-
60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5:04:03와대박 다같이 모여서 손병호게임?? 눈치게임?(???)
-
608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5:04:11루이주 푹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앗 그러면 시장에서 만나는 걸로 해요! 기다리구 있겠습니다!
일상도 돌리기 시작하니 이제 잡담 중지하고 잠수모드.. -
609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5:04:57으악으악... 약이라두 드시는겁니다... ㅠ 넘 괴로우시겠지만 뭐라두 먹어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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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06:15그런 이벤트를 한다면 그 날만 어장 세 개는 거뜬히 갈아치울 거라고생갘합니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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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5:06:20알겠습니다 조언 고마워용... 이따가 천천히 해서 먹어봐야겠네요...
아니 그나저나
뭐?
단체 파티?????
이건 못참죠
>>607 ???? 손병호게임하면 역시 한 명 몰아죽이는 몰아죽이는 맛이죠(?) -
612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08:05최대 어장 네개까지는 가능이라고 봄당^^7
아 열분덜 손병호게임 묘미 아시는구나! 그리고 루이주는 일단 최소한의 열량을 채워넣으시길 바람당... -
613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09:21저도 일단 잠시 자리를 비우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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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5:09:32어장세개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트래픽 엄청나
>>611 헐??? 와대박 누굴 죽이지 누굴(그리고본인이죽게되는데.)
글구 마피아겜도 할수있을거같애요 테스트판이나 웹박수 잘 이용하면 되긴함다 hmm 대충 어케하는지 기억이날듯말듯 -
615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5:10:22다녀오세요~~~~
예전에 캐들 어몽어스할때 플레이방식 얘기나온적 있었는데 마피아겜하면 개꿀잼이겟다 생각을햇죠... -
616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10:44참치는 신제품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 협조해달라는 블라디미르의 말에 의해서 시장에서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시장바닥에서 로브 없이는 절대무리! 라는 생각으로 로브는 뒤집어쓰고 나왔지만요. 저녁에 뭐 먹을까.. 라는 걸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에 들린 걸로 저녁거리를 유추해보고 있었습니다.
-저건 탕국 재료군.
"그래요?"
-저건.. 양념갈비. 양념냄새가 물에 희미하게 전해진다.
"으음.. 양념..."
멍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질릴 즈음에 사블랴가 눈에 띄자 지루한 맞히기는 그만둘 수 있어서 그런 걸까요...
"블라디미르씨! 여기에요. 여기!"
의외지만. 소매는 나름 편하려고 단추로 연결하면 늘어지고 안 붙이면 그냥 소매였으니. 오늘은 편한 소매였으려나? 저렇게 열정적으로 손 흔들다가 후드 벗겨지겠다야. -
617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11:12손병호게임이 뭐지...(검색창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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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11:26칼리주 다녀오세요~
그런 이벤트에 대해선 독타도 긍정적이셨던 것 같으니 시간만 잘 맞춘다면 재밌는 이벤트가 될 것 같네요! -
619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5:25:42" 오라클 안녕- "
느릿하게 손을 흔들며 저 멀리에서 천천히 걸어나온 것은, 곰...이 아니라 사블랴였다. 열정적으로 손을 흔드는 오라클을 보며 고개를 살짝 갸웃하기도 했을까? 반가움이 꽤나 격한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으음. 잘 모르겠네.
" 너도 친구니까 블라디미르 말고 보바라고 불러. "
내 짱친중 하나가 지어준 이름이거든. 이라면서 미소지은 사블랴는 빨리 뭣 좀 사먹으러 가자는 듯 손가락으로 시장의 가게들을 가리킨다. 배고프기도 했으니 조금 재촉의 의미도 담겨있었을까. -
620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32:37"보바?"
버블티(버블티의 애칭 중 하나가 보바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블라디미르가 버블티가 되어버린거구나. 라고 납득하는데... 아니 그걸로 납득하지 말라구!(농담이지만) 고개를 끄덕끄덕하는데 진짜 보바가 보바가 된 거라면 건란하다는 말을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방글방글 웃으며 말하는군요.
"시장 가게들 많네..."
너무 많으면 많이 사먹고 배불러질지도..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쁘진 않겠지만? 그리고 눈에 들어와서 저기저기.라고 말하며 옷깃을 살짝 잡으려 한 가게는..
.dice 1 5. = 5
1. 버터구이오징어
2. 앙버터찹쌀떡
3. 가츠산도+타마고산도
4. 꼼장어치즈볶음
5. 강정
이군요! -
621 리아(오니)주 (y79Ol.6a56) 2020. 11. 26. 오후 5:32:41오니주가 햄버거를 먹으며 등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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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35:17(리아주 햄버거 뺏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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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리아(오니)주 (1oFgj7EEOo) 2020. 11. 26. 오후 5:36:20(그런 도나주의 볼을 냠냠오물오물쩝쩝아삭아삭하기! :3 )(깜찍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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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36:51쳇.(앞의 4개가 먹어보고 싶었던 참치주)(욕망의 발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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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37:19리아주도 도나주도 안뇽! 저녁은... 간만에 나왔는데 머먹지..(진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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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39:37;n;...(볼이 사라짐...)
맨날 국밥만 드셨으니까 좀 새로운걸로!! 맛난거 드세요 :3 -
627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5:40:08독-타입니당 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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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42:25안녕 독-타!
잠깐 손 녹이고 천천히 생각해봐야징... -
62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42:32독타!! 어서오세요~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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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리아(오니)주 (pWjNigo/fw) 2020. 11. 26. 오후 5:42:54독 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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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5:45:28" 버블티가 아닌데... 너무하네. "
장난기 있는 표정을 내려다보고는 살짝 뾰로통해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물론 진심은 아니겠지. 왜 그게 버블티와 이어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버블티로 살아가기는 싫다고. 라면서 살짝 투덜투덜 하고는
" 강정? "
보바의 눈에 들어온 것은 강정이었다. 사블랴는 저 멀리에 있는 가게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이내 오라클 쪽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저건 디저트가 아닌데." 라며 짓궂게 웃어보였을까? 디저트 신제품을 개발하러 나온 거였으니까. 강정을 디저트로 먹지 말라는 법은 없긴 했지만. 사블랴는 키득키득 웃다가 오라클이 잡은 옷깃을 끌며 이끌려고 한다.
" 디저트 개발하러 다니기 전에 다른 걸 먹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 어차피 저녁 시간이고. "
고개를 끄덕이며 강정을 주문하...기 전에 오라클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내려다보았다. 어떤 거 먹을래? 라고 묻는 듯한 시선을 보냈을지도. -
63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5:46:49어서오세요 독타아 어서오세요 오니잉
도나주 볼은 저도 먹고싶었어요...(?) -
633 리아(오니)주 (qXMriQrSbQ) 2020. 11. 26. 오후 5:47:55사블랴주도 얼른 먹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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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50:31으아악 리갱~~~!!!!:D 독-타와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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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5:51:11>>633 (리아주의 볼을 냠냠)
칼리주 리하이에요~ -
636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51:34"그치만 보바는 버블티의 애칭인걸요?"
버블티 전문점에서 보바(큰 펄)로 먹을 거냐 쩐주(작은 펄)로 먹을 거냐. 섞어서 먹을 거냐고 물어보던데. 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보바가 보바라고 말하는 건 그런 게 아닌 것 같으니까요. 자. 선심써서 보바는 보바인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저는 본분을 잊지 않아요 엣헴. 디저트는 디저트를 찾아서.."
"강정도 다 같은 강정이 아니라 바삭달달한...에?"
강정이 왜 디저트가 아니에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깨강정이나 쌀강정이나.. 달달한 디저트용을 생각한 오라클과 뭔가 닭강정같은 걸 생각한 것 같은 보바와 의견이 엇나간 기분인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음. 역시 저는 요 깨강정이요."
고소달달한 맛을 원하는 듯 깨강정을 봅니다. 확실히 칼로리는 엄청나겠지. 깨는 기름이 무지막지하니까. 아니면 저기 있는 쌀강정이나 유과같은 것도 나쁘지는 않으려나? -
637 리아(오니)주 (1oFgj7EEOo) 2020. 11. 26. 오후 5:52:25>>635 느아ㅅ닛!?!
늑쨩 안뇽 :3 -
638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53:04왜 오자마자 볼이 먹히고 있는 오니쨩이 보이져???
다들 안냐십까! -
639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5:53:39다들 안녕!
그냥 저녁이고 뭐고 집에 들어갈까... 그리고 또 국밥을 먹....그건 싫어! -
640 독타◆swhzCYL.zg (geVtyTDyBc) 2020. 11. 26. 오후 5:54:20다들 안녕안녕입니당
헉 그런가요? 어제 조금 덜 들르긴 했는데 계속 보고는 있었어용 -
641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55:12그리고 위에서 어몽어스 어떤 식으로 하는가하는 게 보였는데 말임당...
칼리는 거짓말은 못해서 임포 걸리면 글쿤글쿤하면서 kill 할것 같고 시민 걸리면 미션 기계가 되어버릴듯 -
64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55:40칼리주 어서오시구~
오라클주 마땅히 끌리는 게 없다면 편의점 레토르트 식품을 사가지고 가셔서 드신다거나~ -
643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56:14뭐에요 왜 보고만 계셨슴까 귀여운 독-타 보고 싶었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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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리아(오니)주 (c67WpAgEBQ) 2020. 11. 26. 오후 5:56:23오니가 어몽어스 같은 걸... 할 수 이쓸리 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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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5:56:56도나주도 안녕하십까~~~~:D 모두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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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5:59:19귀여운 독타! 저녁은 챙기셨어요?
저는 국물이 먹고 싶은데 면은 먹기 싫어서 라면 스프에 햄 치즈 달걀 넣고 끓여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정 먹을 거 없음 이렇게라도... -
647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6:03:52>>643 여기저기서 불러데서 갱신ㅌㅌ밖에 할 수가 없었어용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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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6:05:07>>647 하아니 고생하셨군요 독-타..(쓰담
햄치즈 달걀 넣고 끓이는 그 라면맛 국물 맛있음까 도나주????:P -
649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6:05:12독타는 어몽어스같은 인싸겜 해본 적이 없답니다 촤하하
음 그러네요 슬슬 저녁시간이네용 하아니 면빼고 글케해서 드신건가요?? 간단한 계란국이라도 해드시지 -
650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6:06:06계란국 간단하죠 ㅎㅋㅎㅋ! 아 계란국 뜨끈하게 끓여서 밥말아 호로록 하고 싶네영(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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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6:08:39" 보바는 보바지만 그 보바가 아니야... 라고 말해도 별로 소용 없나. "
마음대로 불러라.. 라고 말하며 오라클을 빤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어차피 보바는 보바니까 별로 상관 없기도 하고... 버블티는 맛있으니까 그렇게 불려도 좋을 것 같... 이게 아닌가? 하여튼. 느릿하게 생각하다가도
" 아 그런 강정... 그런데 이런 강정을 보통 카페에서 팔던가 싶은데... "
라고 느릿하게 말하면서도 자신은 쌀강정을 주문한다. 강정을 싫어하지는 않으니까. 문제는 보통 자신이 아는 카페에서는 강정을 팔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정을 파는 카페는 특이할 것 같긴 하지만...
" 그래도 맛있으니 상관 없을 것 같네. "
아무튼 디저트는 맛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주문했던 깨강정은 오라클에게 건네주고, 자신은 쌀강정을 오물오물 먹는다. 역시 달달한 건 최고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을지도.
" 다음은 케이크 먹으러 가자. "
케이크를 먹으러 가자며 오라클을 바라보는 눈빛이 묘하게 들떴을지도 모르겠다. -
652 리아(오니)주 (3J7QKCI9PE) 2020. 11. 26. 오후 6:09:34라면은 어지간하면 맛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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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6:10:39>>648 저는 맛있었어요! 달걀은 수란으로 만들고 밥 반공기 말아서 뚝닥했져 ㅋㅋ 칼리주도 어여 저녁 챙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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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6:13:14>>653 아 듣기만해도 맛나보이네영 수란까지.. 제 저녁은 제 현생 이후가 될거라...: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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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6:14:19"그 보바가 아니라두. 사람들은 첨 들으면 그런 거 많이 생각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보바는 보바니까. 라는 의문의 납득을 하면서 강정을 카페에서 파나.. 라면. 그런 컨셉이라면 팔지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것도 판다면.. 음. 독특하다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오."
아닌가? 라고 생각하다가 맛은 좋아야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깨강정은 바삭한 듯 부드럽게 입에서 흩어지다가 깨가 깨물리면서 고소함과 단맛을 주는 것이 좋지요.
"다음에는 케이크.. 좋아요!"
케이크케이크. 시장에서 케이크라면 좀 먹기좋게 되어있으려나? 라고 상상하는듯 약간 표정이 화사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이런 시장 케이크라면 뭔가 농담이지만 흑임자나 쑥 케이크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고...
여담이지만 쑥크림라떼 맛있는 집은 존맛입니다(?) -
656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6:15:28오늘은 좀 여유있으면 일상해보구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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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6:16:09독타가 여유롭길 바라겠슴당!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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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6:18:20칼리주 현생 힘내시구 독타 일상 못본지 오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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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칼리주 (5Lw1ViCWlo) 2020. 11. 26. 오후 6:19:21감사함당 도나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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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참치-사블랴 (cn/JOWjG2M) 2020. 11. 26. 오후 6:20:36다들 현생 힘내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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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6:30:52" 보통은 버블티보단 애칭으로 많이 생각해주던데.. "
조금 불만스러운 척을 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독특하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을까. 하긴, 카페에서 강정을 팔면 독특하기는 하겠지. 다만...
" 강정을 카페에서 주문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점장님이 허락해주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을까. 단 것은 맞지만 우리 카페는 컨셉상 그런 느낌도 아니고... 라고 생각했을지도. 하여튼 입 안에 강정을 잔뜩 밀어넣으며 오물오물 씹는게 곰이 벌집을 한번에 먹는 모습 같은 느낌이었을지도 모른다.
" 녹차맛 케이크라던가 초콜릿 케이크라던가... 뭐 먹을래? "
케이크 가게 앞의 쭉 진열된 케이크들을 보며 묻고는, 자신은 꿀이 들어간 케이크를 지목한다. 북극곰인데 꿀을 좋아하는 모습이 조금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 그러고보니 그... 목소리? 아츠? 는 먹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봐주면 좋겠는데. "
그러면서도 느긋하게 오라클을 향해 물었던가. -
662 참치-사블랴 (SMU.dDWSIs) 2020. 11. 26. 오후 6:40:47"용문이나 염에서는 보바하면 버블티일걸요"
"농담이지만!"
이건 이 지역이 이 지역을 모티브로 잡았다.라는 것에서 나온 드립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으음.. 무슨 케이크가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케이크 중에서... 오라클의 눈을 가장 잘 끌어당긴 것은 우르수스풍 꿀 케이크! 진짜 먹고 싶었는데 파는 데에 가기도 전에 떠나야 했어서 슬펐던 그 꿀 케이크에 눈이 간 것 같습니다.
"아.. 먹고 싶은 거 말해봤자. 제가 바치거나 제가 먹는 거여야 하니까 안 물어봐도 돼요."
-너무하구나. 참으로 단호하군..
훗. 이라고 말하면서 우르수스풍 꿀 케이크를 지목하려 합니다. 둘이서 세 종류의 케이크 완전 가능이죠. 라면서 꿀 들어간 케이크를 지목하는 것에 너무 겹친다면 다른 것도 좋아요. 이런 카사타(치즈케이크 비슷한 거)라던가요! 라네요.
//러시아 꿀 케이크(메도빅)
https://youtu.be/eDwkrpooIE4 -
66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0:35(팝콘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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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6:53:10사실 캐러셀주도 어몽어스 해본적 업어요
그런인싸겜...시라나이 -
66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4:05어몽어스는...보기만 했슴당
인싸겜...와라카나이.. -
666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4:37(와라카나이 뭐야)
(와카라나이인데) -
667 아이다주 (vXxlqcx7z.) 2020. 11. 26. 오후 6:56:24와라카이 와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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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6:57:14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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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7:37으아악 아이다주가 수치사시켜버리신다...
아이다주 어섭셔~~~:D -
670 참치-사블랴 (SMU.dDWSIs) 2020. 11. 26. 오후 6:58:18인싸게임.. 몰라... 애초에 컴게임은 못해...
후후... 다들 안녕이야..
참치주는 희대의 멍청이짓을 했어.. 기껏 사먹는다고 결정한 메뉴가 집에 있는 거랑 비슷한 국물기반 음식이라니.. 대체 내 머리는 뭘 생각한거지? 차라리 매운 거나 간장기반이기라도 했으면 되었을 텐데...
물론 세부적 맛은 차이가 나지만. -
671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8:28좋슴당..수치사함당...(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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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6:58:43어몽어스... 한창 칭구들이랑 단톡방 파서 미친듯이 했었죠 물론 10일도 못가서 흥미가 시들해졌지만...(아련)
욥 저녁 먹구 갱신합니다~~ -
67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6:59:17리타주 어섭셔~~ 저녁 맛나게 드셨슴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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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참치-사블랴 (SMU.dDWSIs) 2020. 11. 26. 오후 6:59:36안녕하세요 리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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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01:32저녁 쫀맛탱 했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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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01:39오늘 저녁은 카레임을 알았슴당 카레! 너무 조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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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리아(오니)주 (bdCemOUt6g) 2020. 11. 26. 오후 7:02:25늑쨩 카레엔 ... 고기가 빠져이쓸거시다...!:3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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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02:45오라클주우우우 (눈물)
칼리주를... 사자소생...(?)
리타주 어서오세요 헉 인싸다 인싸... 인싸가나타낫다
헉 저두 저녁먹어야하는데 흠믐므 메뉴가... 집에있는거 먹어야겟어용. -
679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03:17>>677 크아악 고기빠진 카레라니!!!! 앗 그래도 감자가 그득하게 들어있으면 용서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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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참치주 (SMU.dDWSIs) 2020. 11. 26. 오후 7:03:42하하.. 제가 멍청했던 탓이죠...
멍청이 참치주... 멍청멍청..(자학) -
681 리아(오니)주 (w.BDihCdZo) 2020. 11. 26. 오후 7:04:01>>679 당근을 많이 넣어주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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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04:33>>678 사자소생,,,,,? (그어어(?
그러고보니 리타주 인싸시잖아? 인싸다! 인싸!!! -
683 리아(오니)주 (Je8PSafVAQ) 2020. 11. 26. 오후 7:05:18리타주는 인싸아...(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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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06:13다들 어서오세요~~
인싸겜 하니까 아르고 애들끼리 음성채팅 하면서 캐치마인드 하는 모습이 상상됐어요 ㅋㅋㅋ -
68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06:27참치주 자학은 좋지 않슴당 원래 추울땐 인간의 몸은 국물을 원하고...
독-타 여기 음식은 현실이랑 비슷하겠져?
>>681 마 당근 누가 많이 넣었노 싸우자!!!! 내가 생당근은 좋아하는데 익은 당근은 극혐이라구!! -
686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7:07:46" 앗, 너도 꿀 케이크 좋아하나보네. "
꿀을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라며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블랴는 오라클이 지목한 것, 자신이 지목한 것을 포함해서 세 종류의 케이크를 주문하고는 오라클을 빤히 바라보려고 했을까?
" 그래도 나름 같이 사는 거 아니었어? 기호정도는 충족시켜줘도 좋을텐데. "
네가 결정할 일이니 나는 상관 않겠지만~ 이라며 느릿하게 말하고는 주문한 꿀 케이크 두개와, 치즈 케이크 하나가 나오자 근처 테이블로 가자며 오라클에게 고갯짓한다.
" 우르수스풍 꿀 케이크는 먹어봤지만, 카사타..? 라는 건 처음이네. "
기대된다는 표정으로 테이블에 케익들을 올려놓으며 자리를 잡았다. -
68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08:25다들 어서오세요~
어몽어스 꼭 친구들이랑 할 필요는 없으니까 다들 한번씩은 해보시는 것도... -
68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09:43어몽어스 넘 어려워서 못하겠어요 ㅋㅋㅋ(머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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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리아(오니)주 (y79Ol.6a56) 2020. 11. 26. 오후 7:10:13범인은...이 안에 이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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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0:18시라쿠사가 이탈리아 느낌이여서 이탈리아 음식을 쳐봤다.
칼리...너 시라쿠사에서 나오고 나서 밥을 잘 못먹었겠구나... -
69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10:22>>688 하다보면 금방 익히니까요!
게임은 보통... 지다보면 배우는(아님) -
69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10:43>>684 ㅋㅋㅋㅋㅋㅋ캐치마인드ㅋㅋㅋㅋㅋㅋ 잼겟다 근데 저 아르고 애들끼리 마피아 시켜보고 싶어요
다들 안뇽하세용~~!!! -
69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1:05어몽어스 일단 미션이 너무 복잡하구:q 어려워보여용..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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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1:49협곡에서 올뮤트 때리고 하는 게 더 잼씀당 폰 협곡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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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12:53>>693 (해보시면 별루 안 어려운데..!)
협곡은 전 프리시즌 지나가면 하려고요
지금 들어가면... 개판이다... 매일같이 쏟아져나오는 버그만 몇개... -
696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3:17마피아 게임하는 찐 전 마피아 칼리: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범인은,,,오니쟝이다!!!! -
697 참치-사블랴 (SMU.dDWSIs) 2020. 11. 26. 오후 7:13:41"꿀 케이크는 맛있었는데. 오래 있...었나?"
"오래 있었건 있지 읺았건 자주 먹지는 못했으니까요?"
꿀 케이크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자주 먹기 힘드니까 약간.. 특별한 날 먹는 그런 느낌이에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흥. 애초에 기호라고 해도 바다에 빠져...아니 이건 농담이라 해도 좀 말하기 그렇다. 농담하는 거 보면 해주고 싶다가도 뚝 떨어진다니까요?"
"친하지 않아서 그런 말 하는 건 아니겠지만...요.."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카사타를 찾아보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즈 케이크의 중간(살짝 얼려먹으므로)+과일(혹은 건과일)이라고 하는군요. 촉촉차갑꾸덕이 혼재하는데 그 사이에 과일의 상큼함이 있다는 건가(가끔 견과류나 초콜릿이 들어가기도 함)
"기대되네요.."
그러면 카사타부터 나눠먹을래여? 라고 말합니다. 차갑게 나오는 것이니만큼 먼저 먹어야 할지도.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자리를 잡은 곳에 놓여진 카사타는 맛있어보입니다. -
698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3:59쓰앵님 간단하고 간편한 폰협곡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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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15:13폰협곡은 무개념이 너무 많을까봐 엄두도 못 내겠어요...
안 그래도 무개념이 난무하는 협곡인데 거기다 폰이라니 -
700 참치-사블랴 (SMU.dDWSIs) 2020. 11. 26. 오후 7:15:34어몽어스든 뭐든... 컴게임이면 전부 못해요..협곡이나.. 고급시계같은 것도 컴게임으론 무리고..(사실 모바일이라도 잘한단 보장 없음)
모바일에서 할 수 있는 건 리듬게임이나..몇가지 한정된 게임뿐... ㅎㅎㅎ... 게임 못함이 이렇게나 서럽습니다(?) -
701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15:34어몽어스는 먼가... 모르는 사람이랑 하면 좀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막 브리핑하고... 추리하고 이런 거... 친구들끼리 하면 대충 드립으로 넘길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특히 잼민이>>한테는 욕 먹을 수도 있...(눈물)
협곡... 저도 요즘 모바일 협곡 즐겨하는데 스킨 퀄리티 보고 화났습니다 아니 이게 모람...^^? 여러분 고급시계 하십() -
70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15:55타뷸라의 늑대던가? 그것도 있어요! 늑대인간 완전 칼리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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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6:45폰협곡 생각보다 무개념없슴당 :D 한국인 매칭보다 외국인 매칭이 더 많을 때도 있고 라인 개념도 흐릿하고(...? 저처럼 뮤트 때리고 하면 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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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스카주 (1ifgSgu6qA) 2020. 11. 26. 오후 7:16:58흐엑 또 잤어 밤에 어떻게 자고 내일 어떻게 일어나지...(*´~`*)
스카 평상복 픽끄루 하나 던져놓고 답레 마저 쓰러 갑니다 총총....
https://picrew.me/image_maker/258346/complete?cd=0gUC4gsSGH -
705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17:31지금 컴퓨터를 못 쓰게 되어서 답레는 밥 먹고 드릴게요 참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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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리아(오니)주 (OGR7grER7w) 2020. 11. 26. 오후 7:18:01늑쨩.... 미안함의 표시로 당근 더 넣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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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18:19>>702 네????
스킨 퀼리티는 버립니다 네 폰협곡은 퀼리티 눈 감고 기본스킨하십셔... -
708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18:35폰협곡 생각보다 클린해용 사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많이 잡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채팅을 하지 않는 마법 (따란) 글구 폰이라 채팅 치기 더 힘든 것도 있구... 근데 전 무서워서 보이스는 끕니다 홀홀
>>703 ㅋㅋㅋㅋ아 라인개념... 진짜... 홀홀 바텀에 3명 몰려가고 정글 아무도 안 가는 거 보면서 이마탁 했습니다 -
709 참치주 (SMU.dDWSIs) 2020. 11. 26. 오후 7:18:35다녀오세요 사블랴주!
제 무지의 결과로 나온 음식.. 해치운다...(ㅂㄷ) -
71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18:57우와앗 스카님 평상복! 스카는 쟝이 아니라 님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아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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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19:18사블랴주 다녀오세용!
>>704 스카 여신! -
712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7:19:39갱신...
아직 하루 더 남았네...평일이...ㅎ....ㅎㅎㅎ.ㅎㅎ....ㅎ....
ㅎ...... -
713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19:52귀ㅣ여워
스카... 웃는거넘귀여워요
졸리면줌십셔 ㅠ,,,
타뷸라의 늑대 보드게임이엇던가... (찾으러감 -
714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19:55>>701 (눈물)
의외로 무개념이 없군요 저는 -잼- 천지로 이미 개판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0
그치만 모바일보단 롤은 역시 컴이라... 일단 모바일로는 명빵 해봐야하는데 지금 1주정도 미루고 있구(흐릿 -
71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0:00>>704 뭐야 스카 짱 예뻐???(야광봉
아니 많이 피곤하셨나봄다 스카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십셔! 천천히 다녀오십셔!!
타뷸라의 늑대..찾아봄당... 대체 얼마나 칼리같길래() -
71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20:07라샤주 어서오세오~~ 글게요 아직 하루나 더 남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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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20:31스카 미인이다!
다들 어서오세요~
전 안 가요(! -
71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20:46아닝 마피아같은 게임인데 마피아 대신 늑대인간이에요 ㅋㅋㅋ 루포 = 늑대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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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21:10어서오새요... 평일...시러
분명 속이 마라탕먹고 멀쩡햇는데 초콜릿먹고 뒤집어졌네요 짜쯩난다 ㅇ<-< -
720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21:52라샤주 어서오세용! 그래도 낼은 금요일...!
>>714 마자요 솔직히 롤은 컴... 악 맞다 저두 명빵 해봐야하는데 계속 미루고 있어요 세상에... 안이 글고 사블랴주 가시는 거 아니었구나...! (머리박 -
721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7:22:16마라탕을 초콜릿이 폭주시켰다-
흐어어어어어.... 나는... 일주일중.. 3일이 휴일이었느면 좋겠어... 왜...왜... 일주일은 7일인데..... -
72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22:50>>720 롤은 컴으로 해야 재미도 스트레스도 제대로(아무말)
명빵...왜 자꾸 미루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잠시 컴퓨터를 못 쓰는 것 뿐이니까요~ -
723 리아(오니)주 (HkIDt7mIQg) 2020. 11. 26. 오후 7:22:53스카 예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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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3:08>>708 아 아시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설 찍은 한명 잡으려고 다섯명이 붙는 게임이 있다~~~! 폰겜~~~~! 저도 보이스는 끔당... 하다가 혼자 궁시렁거리는 거 나갈까봐ㅎㅋㅎㅋ
-잼- 보다 타국인들이 더 많슴당..딱한번 픽할때 중국인이 중국타자 치는 건 봤지만.. 대신 핑을 찍져 핑핑핑핑!!!! -
72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4:07라샤주 캐러셀주 어섭셔! 하아니 캐러멜주 괜찮으심까??? 세상에 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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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4:47명빵 다시하라면 못함당...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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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24:55핑핑핑핑!!!!!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은 일단 할게 많아서 미뤄두고...
컴퓨터 게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흑흑 -
728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25:26마라탕을 초콜릿이 폭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근데 맞는거같애요
저어는 괜찮습니다 초콜릿 맛있다고 다섯조각 처ㅓ먹은게잘뭇으악 -
729 라샤주 (Rlsc..5His) 2020. 11. 26. 오후 7:26:09>>728 초콜릿: 마(라)왕님 부활의식을 시작한다 크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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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6:21일단 일겜의 허들이 낮아서 부담이 엄써영..간작은 사람이라..: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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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리아(오니)주 (eq4teRSDVM) 2020. 11. 26. 오후 7:26:36마라탕 맛있는데.. 먹구싶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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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27:03사블랴주는 랭겜만 뛰어서...
일겜에도 교차선택 있으면 좋을텐데(눈물) -
73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7:10하아니 부활의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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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27:25>>719 아이구 캐러셀주 속 디집어지셨다니... (토닥토닥) 아프지마셔라...
>>722 ㅋㅋㅋㅋㅋ 역시 재미도 스트레스도 배로...^^ 그러니까용 자꾸 미루게 되는... 숙제같은 명빵...(아니다)
>>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포터와 원딜의 경계가 흐릿해진 게임이 있다~~~? ㅋㅋㅋㅋ헉 마자요 저도... 괜히 혼자 막 "아씨 미스포츈 뭐해~~~ 아 왜저래~~~ 아 쟤 미쳤ㄴㅏ~~!!" 이러는 거 나갈까봐 무서워서.....ㅎ.ㅎ
중국인...^^ 모라모라 말하길래 영어 좀 써달라구 보내니까 무시하고 중국인끼리 대화하더라구요 ENG plz...... (부들부들 -
73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27:51마라탕 맛나게 먹는 분들 부러워... 저는 향이 너무 강해서 잘 못먹겠어요 ㅋㅋㅋ 나도 맛있게 먹어보고싶은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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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29:18마라왕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魔羅탕이었던거임
불교에 나오는 마라 파피야스는 어쨌든 짱쎈녀석인거같다 하지만 부처가 더쎄다... 그런이해입니다(딩초 -
737 리아(오니)주 (pNGBW1cgAU) 2020. 11. 26. 오후 7:29:25>>735 향은 어쩔 수 없지 .. :3 안 받는건 진짜 안 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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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29:53>>734 서폿이 뭐고 원딜이 뭐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딜이 서폿이 되고 서폿이 원딜이 되고 미드가 정글을 돌고 대환장~~~~~!
ㅎㅋㅎㅋ 여기까지 하겠슴당....^^7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일단 조작이 쉬워.. -
739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30:21감사합니다... 열심히 낫겟습니다......
마라탕 어렵지 않아요 저두 옛날에는 그런거 하나도 못먹었었는데.... 지금은 맛있게퍼먹는1人 -
740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30:51저도 마라탕 향 때문에 못먹슴당.. 향이 너무 쎄영....코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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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31:53물론 강제로 먹이진 않습니다
코렁탕도아니구 코라탕이뭐야 -
74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32:02저는 향신료에는 쎈 편...! 마라탕도 첨 먹었을 때부터 넘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분명 누가 화장품 맛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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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33:20화장품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누구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캐러셀주 쾌차하십셔 아프지 마시고(뽀담 -
74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33:39고수는 퐁퐁(설거지 세제)맛이 나죠... 이쪽에 비하면 민초는 선녀예요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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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34:00(뽀담조아.) 얼른나을게영 뿌슝빠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품...맛... -
746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34:17아 고수 아....(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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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리아(오니)주 (3J7QKCI9PE) 2020. 11. 26. 오후 7:34:34근데 오니주는 술 많이 마셔도 헛구역질 안 나던데 술게임 벌칙으로 민초우유 많이 먹으니까 헛구역질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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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34:40전고협(전국고수협회)에서 나왓습니다 고수에대한 명예회손을 멈춰주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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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35:05민초우유는... 재밌ㄹ는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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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36:01민초는 제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선에서 멈춰줬으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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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36:12>>745 얼른 나으십셔 뿌슝빠슝!
민초우유여?? 오우마이갓....(흐릿) 그리고 술 많이 드셔도 헛구역질이 안나시면 그건 오니쟝의 간이 건강하시다는 뜻..:d -
75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36:19고수... 저는 그 막 고수를 쌩으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고수 넣은 음식은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라구용 일단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가 넘 맛있었고...(행복)
>>747 헉 민초우유... -
753 라샤주 (5NLIt08xWQ) 2020. 11. 26. 오후 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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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36:55민초보다 애플민트가 더 맛있어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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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리아(오니)주 (te9Wt/jTHg) 2020. 11. 26. 오후 7:36:58오니장은 튼튼! :3 그치만 숙취를 싫어하기에 많이 마시는건 자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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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37:39국물에 향으로 들어가는 고수는 괜찮은데 고수 나물 무침 드셔보세여 씹으몀 진짜 입에서 거품나오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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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38:01녹은 수박바맛 수박 음료를 마시겠슴당 민초보다 선녀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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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참치주 (w.t7LqGDrM) 2020. 11. 26. 오후 7:38:28민초... 고수...
아 울고시ㅜ다.. 지금 추위+몸이 그 국이라니 장난하냐! 로 반쯤 안받아주려는 듯+쓸데없이 양은 많아서 밀어넣기.. 상태니까요!
༼ ༎ຶ ෴ ༎ຶ༽
진짜. 울고싶다.. -
75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7:39:15아고 참치주 양이 너무 많으면 무리하지 말고 남기셔요.. 억지로 밀어넣으면 배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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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40:02억지로 드시는 건 안좋슴당....: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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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7:41:07억지로 드시면 체해요....
호불호..
전 다 좋은데 중국 향신료만 몸이 안 받더라구요 -
76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7:41:27>>756 오....... 거품.......(무섭)
>>758 헉 참치주... 체하실라...(토닥토닥) -
763 참치주 (w.t7LqGDrM) 2020. 11. 26. 오후 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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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42:24>>756 오..그건 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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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43:30(참치주 짤에 눈물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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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라샤주 (5NLIt08xWQ) 2020. 11. 26. 오후 7:44:59참치주의 영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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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7:48:35(눈물) (말을 잇지 못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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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49:41아,,아,, 참치주 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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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알트주 (JGRAF9Ol1c) 2020. 11. 26. 오후 7:51:01흐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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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참치주 (w.t7LqGDrM) 2020. 11. 26. 오후 7: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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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7:51:50알트주 어섭셔!
하아니 오라클주 어디가심까!!! -
772 알트주 (JGRAF9Ol1c) 2020. 11. 26. 오후 7:52:21참치주의 장례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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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라샤주 (5NLIt08xWQ) 2020. 11. 26. 오후 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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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참치주 (w.t7LqGDrM) 2020. 11. 26. 오후 8:00:05다들 어서와! 하아... 걸어다니다 보면 나아질 거야!
추워서 반쯤 냉동참치가 되어버릴지도 모르지만!
벌써 핸드폰 자판이 추위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지만(?) -
775 칼리주 (4WjItHYSiQ) 2020. 11. 26. 오후 8:00:35라샤주 짤이 너무해영..: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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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알트주 (JGRAF9Ol1c) 2020. 11. 26. 오후 8:01:36저 아저씨들 재밌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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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8:15:08집 기념 갱신하구 저녁 먹구 오겠슴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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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8:16:34칼리주 고생하셨어여 맛점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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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참치주 (sw/bU6uvxM) 2020. 11. 26. 오후 8:40:10칼리주 고생하셨어요! 뭔가 목표가 생긴 기분이야... 조아. 오늘은 백화점...
어. 문 닫을 시간이네(흐릿) -
78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8:47:12두둥 등장!(참치주를 익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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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8:50:35그래서 에덴주는 있는가![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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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리아(오니)주 (EYyGS8bWnk) 2020. 11. 26. 오후 8:52:07아직 없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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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참치주 (iylkC3Olh6) 2020. 11. 26. 오후 8: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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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8:58:00아직 없다면 참치주를 잘 구워진 참치주로 만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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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라샤주 (5NLIt08xWQ) 2020. 11. 26. 오후 8:58:33우와..아... 구운 참치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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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9:00:55잠깐 갱신하고 갈게요!
도나주 죄송한데 저 답레가 조금 더 늦어질 것 같아요...! ㅜㅜ 지금 집에 못 들어가고 있어서... 멀티라던가 하고 싶으시면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해주세요! ㅜ 제가 찔러놓고 텀이 지옥이라 죄송합니드아아ㅏ 🙇🙇 -
787 보바 - 참치 (RgsGPvbc8w) 2020. 11. 26. 오후 9:04:10" 그러면 오라클을 위해서 카페에 꿀 케이크를 들여놔도 좋을지도... "
겸사겸사 자신도 먹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일단 특별한 날에만 먹기에는 좀 아까운 케이크였으니까. 휴대폰에 생각나는 특징들을 적당히 메모해두고는
" 오히려 친하니까 그런 농담을 하는게 아닐까~ 그래도 사이 좋아보여서 다행이네, 응. "
피식 웃으며 오라클을 바라보았다. 애초에 농담이라는 것도 상대방이 편해야 할 수 있는 거고?
그리고 카사타를 나눠먹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금씩 잘라서 오라클의 앞에 놓아주고는, 자신도 한 입 먹어보았지.
" 이런 느낌이구나... "
냠냠냠냠 하면서도 꽤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했던가.
//오라클주 제가 맥거핀이 잘 안 떠올라서.. 여기에서 막레해도 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찔렀는데(도게자) -
78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07:37카레 쟝쟝 맛있다~~~:D 갱신함당!
사샤주 어서오시구 힘내십셔! 곰돌주도 어섭셔~~~! -
789 사블랴주 (tWBEaNgdEQ) 2020. 11. 26. 오후 9:09:35안녕하세요 칼리주~
조금만 눈 붙여야지.. -
79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10:13사블랴주 푹 쉬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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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리아(오니)주 (EYyGS8bWnk) 2020. 11. 26. 오후 9:10:31늑쨩 어서와~! :3 당근카레 먹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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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라샤주 (5NLIt08xWQ) 2020. 11. 26. 오후 9:11:22칼리주랑 샤블라주 어서오라구~~
>>789 쉬어랏!(수면빔 -
79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11:46아녕~~ 버섯과 감자와 고기가 들어간 카레 먹었슴당~~~~ 아 왜 당근카레에 집착하심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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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12:32모두 안녕하심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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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리아(오니)주 (8KMWCfNrzo) 2020. 11. 26. 오후 9:13:21칼리주의 건강을 위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블량 푹 쉬엉 :3 -
79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14:31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은 챙긴 것 같슴당...? 당근 카레는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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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리아(오니)주 (wh3eaN43y2) 2020. 11. 26. 오후 9:17:25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칼리한테 오니가 음식 대접한다고 황천의 지옥카레 만들어주는게 떠올랐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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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18:08앗 칼리 힘내랑...:q
칼리: ???? -
799 참치주 (2bm1O6l/sU) 2020. 11. 26. 오후 9:21:31그렇군요. 그러면 잘 먹고 들어갔다로 막레치겠슴다!
괜찮슴다괜찮슴다. 눈 잘 붙이길 바래요...는 사실 아직 버스 정거장이 한참 남았는데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13%ㄷㄷㄷ) -
800 리아(오니)주 (x145iXCR7E) 2020. 11. 26. 오후 9:23: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리....:3 소화제는 챙겨줄게.. -
80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24:25아니 소화제까지 필요함까ㅋㅋㅋㅋㅋ미쳐ㅋㅋㅋㅋㅋㅋㅋ일상 수고하셨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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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리아(오니)주 (pNGBW1cgAU) 2020. 11. 26. 오후 9:33:25ㅋㅋㅋㅋ 그치만 늑쨩 아프면 곤란하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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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34:29아픈게 곤란하면 안먹으면..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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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9:35:57지옥카레라니... 그만 정신을잃고말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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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36:48캐러셀주 어섭셔! 속은 괜찮으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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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리아(오니)주 (wtZYAO5l8I) 2020. 11. 26. 오후 9:37:03오니 :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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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9:38:44모르겟어용... 이게 촤컬릿땜에 그런건지 아님 걍 다른이유땜에 그런건지... 일단은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기댕기면 나을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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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40:43계속 그러시면 약이라도 드심이...:q
아니 리아 왜 시무룩이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9 리아(오니)주 (rJkRagL4fI) 2020. 11. 26. 오후 9:42:45캐러셀주는 약 먹자! : 3
>>808 그치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었는데 안 먹으면 어쩔 수 없지! -
81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44:08일단 칼리가 얻어먹으러 가면 이상하지 않슴까 눈치챌텐댕..:p 엑칼이랑 같이 사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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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9:46:47약을 먹겟습니다 초콜릿땜에죽으면 억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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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리아(오니)주 (j3r23cRic6) 2020. 11. 26. 오후 9:47:00>>810 ㅋㅋㅋ 사무소에도 취사도구는 있다고 하고.. 에덴이는 딱히 안 숨겨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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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48:34>>811 아주 좋은 생각임당:D
>>812 아뇨아뇨아뇨 칼리는 솔로라서 배아파할검다(????) 농담임당ㅋㅋㅋㅋㅋㅋㅋ -
814 리아(오니)주 (WGXFjHwcVI) 2020. 11. 26. 오후 9:53:01>>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부분이었꾸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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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9:54:07갱신이에요에요에요~~
그럼 칼리도 연애하자!!(???) -
81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55:12연애..할 애...인가.. (시선피함) 도나주 어섭셔~~ 위에서 사샤주가 답레 늦으신다고 말씀하셨슴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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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9:56:38>>786 저는 정말 괜찮아요~ 사샤주도 너무 마음 쓰지 마시구 나중에 편한 시간에 답레 주시면 좋겠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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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9:57:54그러잖아도 확인했슴다 메신저 칼리주씨~ (뽀다다담)
아~ 칼리 연애하는 거 보고싶당 ㅋㅋ(야) -
819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9:58:18도나주 어서오세요세요 뽀다다담!
헉 아르고 연애조작단 결성(? -
82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9:58:43[도나주 사탕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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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58:55(뽀담되어벌임)(부스스하게 머리 뜸)
아~~ 도나 연애 보고 싶당 ㅋㅋ(받아치기) -
82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9:59:19캐러셀주 뽀다다다다다다담!!
아르고 엔터에 이어 연애조작단 ㅋㅋ 잘 어울리는데요?? -
823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9:59:42[충격]아르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닌 맞선 회사였던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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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9:59:48류드라주 어섭셔~~~ 아닌가 원래 계셨나???:q
아르고 연애조작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
82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00:27[류드라주 끌어안기]
도나가 연애를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에이~ 절대없지~~ -
826 스카-칼리 (t4VyDVATtU) 2020. 11. 26. 오후 10:00:37"저런, 아쉽네요."
아쉽다는 말치고는 별로 아쉽다는 표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결국 칼리의 대답을 들어내고야 만 스카는, 의외의 답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눈을 깜박거렸다. 그-, 칭찬 고마워요. 조금 헤메다가 튀어나온 답이었다. 어릴적을 제외하고는, 제 모습을 제대로 볼 일도 없었고 외모에 대한 말을 들을 일도 없던 스카였다. 기껏해야 살카즈 특유이 뿔에 대한 이야기라면 모를까. 칼리의 말에 스카는, 내 외모가 봐줄만 하던가? 그 정도로 생각하고는 말았다.
"불포라니요, 제가 어딜 봐서요."
나긋한 웃음이 뒤따라붙었다. 나뭇가지를 장난스레 흔들고 가는 바람의 목소리가 저러할까 싶은 웃음이었다. 칼리가 자신을 떨어뜨릴 뻔한 것은 아는지, 스카는 칼리의 귓가에 종알거리며 칼리 귀여워요, 알고 있어요? 진짜-로 귀엽고 멋진데, 같은 말들을 속삭였다. 장난기가 물씬 풍겨나오기는 했지만 거짓말 같지는 않았다.
"확실히 다들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칼리도 그렇고."
스카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놓은 채 칼리의 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능청스레 넘어가려던 스카는 칼리가 자신의 등을 토닥이자 조금 놀란듯 했다. 몸이 움찔거리며 굳었다가, 겨우 힘을 풀었다. 그래도 칼리를 잡은 팔의 힘은 완전히 풀지 못했다. 떨어질 것같아 불안하기도 하거니와, 광석병의 증거가 잘 그러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등이었기에 누군가의 손길이 닿았던 적도 없어 익숙하지 않았다.
"아니요,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좀 놀라서요. 진짜로 하실 줄은 몰랐죠."
목소리를 듣자하니, 스카는 금새 침착함을 되찾은 것 같았다. 물론 놀라기도 놀랐다. 진짜로 물려들 줄이야. 그래도, 진짜로 이빨로 물은 것은 아니라 다행이었다. 4년, 4년도 넘게 지났지만...여즉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스카는 그래도 잘 된 것이 잘 된 일이라 생각하며 털어내버렸다.
치료가 끝난 후 스카는 평상시처럼 다시 아츠를 키고 정도를 조절했다. 울림은 들리지 않고 음파만 퍼지는 정도로. 스카는 사람들의 얼굴을 눈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이런 식으로 형태를 알아차리곤 했다. 스카의 시선이 칼리의, 히죽이며 웃는 입매로 향했다. 그러다 머리카락으로, 그리고 다시 눈으로. 칼리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건네려 하면서도 스카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쉬웠다. 원래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시야를 잃어버렸기에 그 간극이 더 컸다. 그러니 칼리에게 손을 건낸 후 튀어나온 거절도 허락도 아닌 말은, 칼리에게 있어서는 영 갑작스러웠을 것이다.
"칼리, 칼리의 머리카락은 무슨 색이에요? 눈은요?"
생각의 바다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한 채 몽롱하게 잠긴 목소리가 물어왔다. -
827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01:29루이주도 어서오세여~~ (뽀담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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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스카주 (t4VyDVATtU) 2020. 11. 26. 오후 10:01:49다들 안녕하세요호호.....(늘어진 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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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02:44스카주도 어서오세여~~
타이밍 ㅠㅠ 제가 자꾸 레스 엄청 쪄먹네요 -
83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02:51으아악 스카 등에 광석병 으악 칼리가 미안해~~~~~~!!!(도게자) 물리는 거에 뭔가 있군영 스카...(답레 쓰러 감) 스카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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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03:24루이주도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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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03:26안녕안녕~ 스카주도 안녕!
야호 약간 나아져서 조금정돈 뭘 먹고 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밥심
답레는 마저 쓰러 가겠습니다!!!! -
833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05:18잘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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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스카주 (e6/599yRTY) 2020. 11. 26. 오후 10:05:26>>830 그냥 익숙하지 않다! 수준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3
그럼요 그럼요, 사람은 밥심!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루이폴트주!! 다녀오세요~ -
835 스카주 (e6/599yRTY) 2020. 11. 26. 오후 10:05:51사블랴주 어서오십셔! 잘 주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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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06:14퍄아.. 요기도 핑크빛이 감도는데여?(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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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캐러셀주 (xhcWVAcSlo) 2020. 11. 26. 오후 10:07:30사블랴주가 일어나셨으니 전 잡니다(예?
내일바요... 아르고 맞선회사설 합리적 의심 -
838 리아(오니)주 (05sxdxMakw) 2020. 11. 26. 오후 10:07:31핑크핑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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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08:30일찍 자는 착한 어른이 캐러셀주! 푹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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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스카주 (EAllMC8vaA) 2020. 11. 26. 오후 10:08:56핑크? 핑크 좋죠 달달....
캐러셀주 안녕히 주무세요! -
84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10:11캐러셀주 줌십셔!
사블랴주는 어섭셔!
핑크여?? 어디가영????(모름) 일단 답레 쓰러 다녀오겠슴당! -
842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0:10:55갱시인... 집이당...(흐느적)
다들 안!녕! -
843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11:15참치주 고생했어여~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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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스카주 (.m7dNrgWhI) 2020. 11. 26. 오후 10:13:46참치주도 어서오십셔! 고생하셨어요...
Tmi지만 스카는 어떤 악기는 기본적인 것만 가르쳐주면 조율부터 연주까지 알아서 할 수 있을 것같아요. 그런 데 아츠를 쓰는 것도 참 하잘것없긴 하지만 한번 들은 노래도 그냥 연주할 수 있고 그러지 않을까요. -
845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0:15:06에덴주가 안 오니
참치주와 도나주를 동시에 쓰다듬으면서 뒹굴거린다. -
84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15:42절대음감 느낌인가요~ 바이올린도, 피아노도. 스카에게 안 어울리는 악기를 찾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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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16:41뒹굴거리면서 류드라주 옆구리를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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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17:51다들 안녕하세요오~ 잘 잤어요...(끄덕)
으어어 몽롱하다 -
84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18:18블랴주 잘 잤어오~?? 볼냠하면서 잠깨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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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0:18:46류드라주는 스켈레톤 종족이라서 옆구리를 간지러펴도 데미지가 없는 것이다[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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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0:19:22샤블랴주 볼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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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스카주 (gnrF83EeNw) 2020. 11. 26. 오후 10:19:28아무래도 음파 쪽으로도 능력을 많이 쓰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이올린도 좋지만 콘트라베이스나 플루트도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핑크는 좋지만 스카는...역시 불가능하다는 느낌이네요. 다른 분들의 달달이나 기대해봅니다...? -
853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21:03(도나주랑 류드라주 볼도 냠냠)
핑크핑크... -
854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21:47맞아요! 웅장하고 우아하고 고풍스럽고... 좀 더 큰 바이올린이 뭐였지? 하다가 그냥 바이올린 해버렸네요 ㅋㅋㅋ
에이~~ '귀여워요, 알고 있어요?' 다 봤는데!!
(물론 농담이니 몰아가기 부담주기 아니에요!!) -
855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0:24:00구에에에엥... 뒹굴거려진다아..
다들 어서와아..
참치랑 핑크...(안 어울림) -
856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24:56참치랑 핑크 잘 어울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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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스카주 (zsr4zYPbPM) 2020. 11. 26. 오후 10:25:58막 던지고 본 거였는데 스카 콘트라베이스...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신장도 어느정도 있고 하니까 자세 잦아도 좀 각이 나오지 않을까요? 으으...제 캐지만 콘트라베이스 연주하는 모습은 한번쯤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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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26:50(참치주도 볼냠하기)
핑크핑크한 거 더 보고 싶네요... 더 많은 핑크... 팝콘.. -
859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0:27:21에에이. 참치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핑크기는 눈이 주홍~분홍~적색이 좀 이렇게 섞인 것 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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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칼리 - 스카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30:58칭찬 고맙다는 말에 칼리는 예의 특유의 히죽거리며 입매를 당겨올려 미소를 짓다가 낄낄거리는 웃음을 터트렸다. 천만에, 칼리가 느물대며 스카의 말에 눈썹을 아래로 늘어트렸다가 눈살을 찡그렸다.
"지금 자네의 행동만 보면 충분히 불포 같소만-."
스카를 떨어트릴 뻔했기 때문에 일반 개보다 큰 편에 머리카락과 똑같은 색의 귀가 뒤로 젖혀졌다가 다시 세워지며 칼리가 느물거리는 목소리로 스카에게 중얼거린다. 스카의 말이 귀에 닿자 바람 때문인지 칼리의 귀가 가볍게 푸드덕 움직였다. 간지럽다네! 스카의 칭찬이 바로 귀에 닿아서 간지럽다는 기분이 먼저였기 때문에 낄낄 웃음을 터트린다.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거짓말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진심처럼 느껴져서 털코트의 북실거리는 털에 가려진 칼리의 목이 붉게 물들었다. 칭찬을 하는 건 익숙했지만 칭찬을 받는 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귀에 바로 닿는 속삭임 때문도 있었지만.
"본인, 자네도 좋은 사람이라고 했는데 말일세."
능청스럽게 넘어가려는 스카에게 칼리는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올렸다. 등을 토닥이니 몸이 굳었기 때문에 칼리가 토닥이는 것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스카가 자신을 잡고 있는 팔의 힘은 풀지 않았다는 것이다. 많이 놀랐는가? 놀라지 말라고 한 행동에 놀랄 줄은 몰랐구려. 칼리는 느물거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자네가 놀랐다면 본인이 사과하는 게 맞는 말일세. 그래도 자네가 그렇게 말하니 더 사과하지는 않겠다네?"
침착해보이는 스카의 목소리에 칼리는 안심했다. 가끔 늑대 특유의 친밀함을 표하는 행동을 반기지 않는 경우도 있었을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 실수했군. 칼리는 들리지 않게 한숨을 삼켜냈다. 치료가 끝날 때까지 사냥감을 물색하고 관찰하는 늑대처럼 칼리가 숨을 죽이고 서있다가 스카의 안대로 감싸져 있는 시선이 자신을 살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래도 다행인 건 스카가 자신의 제안대로 손을 건넸기 때문이었다. 칼리는 스카의 내밀어진 손을 자신의 손으로 가볍게 감싸듯 쥐고 다른 손으로는 털코트를 어깨 위에 제대로 걸치며 앞장서서 걸음을 옮기려고 했다.
"흠? 갑자기?"
칼리는 일단 의무실을 나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메딕에게 썩 정중하고 과장스럽게 인사를 해보이고 의무실을 나서서, 스카의 물음에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올려 미소를 지어보인다. 의외라는 듯이 되묻다가 칼리는 입을 연다.
"머리는 하얀색이고 눈색은 파란색이네만- 그런데 자네, 갑자기 왜 그런 질문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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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32:17답레를 올리고....스카주 생략하실 건 생략하시고 답레주셔도 됨당!!!:D
오신분들 어섭셔! 달달한 핑크는 다른 분께서 해주실것! -
862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33:37(잡담을 읽으며 팝콘을 먹는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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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34:32ㅋㅋㅋ 칼리주...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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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36:47>>863 (두렵) 예..예....??? 왜왜그러심까???ㅇ0ㅇ
앗 잡는다가 아니라 잡으려했다인데 으악,,, -
86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38:49아무것도 아님다~ 일단 팝콘은 맛있구요~~
뒹굴뒹구리 -
866 루이트폴트 - 리타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40:05화상을 입힐 뻔한 과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의 태도는 과하게 주눅든 면이 있다. 시선의 끄트머리에 묻어나는 초조감, 한껏 성미에 맞추려 노력하는 자세를 그는 모르지 않는다. 하기야 모르는 것이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한때는 매 순간 그러한 시선을 당연하게 받아왔고, 세상 모든 일들이 제 원하는대로만 돌아가는 줄 알았던 시절이 그에게도 있었으니까. 불의했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 삶은 영원히 깨어지지 않았을 테고.
당연하게 알아왔던 세상이 붕괴된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몸에 익은 태도는 박리하듯 쉽게 떼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리타의 저자세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기에 부러 더욱 고압적인 말버릇이 나와버린 것이다. 여자는 나지막한 사과를 남기고 안으로 사라져버렸다. 머리카락은 물론 날개 끝자락까지 찾아볼 수 없다. 혹시라도 다시 밖으로 나올까 싶어 한 차례 뒤를 돌아보았지만 별다른 기색이 없다. 그는 다시 발을 떼었다. 가는 걸음이 이전보다는 올곧은 동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잠깐이라 하기엔 길고, 길다고 하기엔 짧은 한동안의 시간이 흘렀다. 잠잠하던 휴게실 문이 갑작스레 벌컥 열리며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그 문제 되는 옷은 처리하였는지 다른 것으로 바뀌어 있고, 때때로 꿈뻑거리던 눈도 조금은 또렷해진 것 같다. 성큼 한 발을 들여놓고 뒤늦게 시선을 안쪽으로 향한다. 날카로운 눈이 잠시 리타를 바라보았지만 별다른 말 없이 눈길을 거두고, 그는 휴게실의 한편을 빙 돌아 걸었다. 사실 문을 열자마자 벌어진 사고가 없었다면 처음부터 이렇게 되는 게 맞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양, 맨 처음 휴게실에서 보려 했던 용무를 챙기면 되는 일이겠지만……. 무겁게 눌려 있던 졸음이 이제는 다 가셔버렸다. 일어나자마자 뜨겁고 찬 물을 맞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걷기도 걸은데다, 성질도 약간 내었더니 그만.
늘어지게 잘 생각이 없어졌으니 그는 리타가 앉은 소파의 반대쪽 방향에 털썩 몸을 기대 앉았다. 팔걸이에 팔을 대충 걸치고 상체는 한쪽으로 비뚜름하게 기울었다. 한껏 불건강한 자세를 한 채로 느릿하게 눈만 깜빡거리고 있다. 누군가에겐 대수롭지 않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어색할지도 모르는 침묵이 진득하게도 흘렀다.
"불편하냐?"
정적을 깬 것은 루이트폴트였다. 의외롭게도 친절한 말을 꺼내는가 싶다. 하지만 정말로 배려하고자 한 말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다짜고짜 묻지도 않았을 테고 부담되도록 빤히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물음은 순전히 그대로의 의미만을 묻는 말이리라. -
86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40:09아니 도나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콜라를 드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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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0:41:28(흥미진진)
(따끈따끈한 이불=생각둔화) -
86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41:34루이 분위기 깡패,,,,,(팝콘 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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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44:28(팝콘 념념념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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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44:30다들 금손이셔... 고퀄일상에 눈이 호강하네요.
저는 그렇게 쓰려면 텀이 두세시간 되어버림다 ㅋㅋㅋ -
872 리아(오니)주 (AZKofNKUaE) 2020. 11. 26. 오후 10:45:13팝콘옴뇨뇨묘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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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46:01칼리주는 고퀼이 아님당..:D 칼리주 제외 모든 분들이 고퀼.,,그리고 답레 텀은 개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해영~~~!: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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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0:46:52고퀄... 동경...(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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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스카주 (w4GtqpP8gw) 2020. 11. 26. 오후 10:47:03칼리주 텀이 느려서 지금도 죄송한데 답레를 쓰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내일 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사오분 쯤 후에는 자러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요ㅠㅠ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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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48:01>>869 루어쩌구(진짜로 양아치처럼 생김)
퀄은 그냥 제가 적당히 하고 끊는 걸 몰라서 이렇게 되는 게 큽니당 저는 짧지만 필요한 내용만 뽑아서 쓰는 분들이 부럽고 막... -
877 리아(오니)주 (/X0uprU3Gw) 2020. 11. 26. 오후 10:48:41(얌전히 구석에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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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스카주 (w4GtqpP8gw) 2020. 11. 26. 오후 10:48:55스카주도 삐른 고퀄 일상 부럽습니다 흑흑....제 손은 왜 못하는 걸까요. (손: 네 문제를 나한테 떠넘기면 어떡하냐;;)
카운트다운도 아니고 시간만 보게 되네요...21ㅜㄴ -
87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0:49:09스카주 종일 피곤해 보이시던데 푹 줌시구 낼 또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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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1:34아니 피곤해보이시던데 얼렁 줌시려가십셔! 스카주! 푹 줌시고 천천히 주십셔:D
>>876 아니 그 깡패라는 뜻이 아니잖슴까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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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2:49저도 아직 칼리 캐해가 잘 안되서,,, 칼리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난리법석임당...그래서 답레가 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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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스카주 (PB7hN1IpMw) 2020. 11. 26. 오후 10:52:55죄송함다...진짜 텀이 아니 지옥의 텀 아니냐며....(도게자)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아무래도 스카주는 약먹고 푹 자던가 해야겠어요... -
883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0:52:59스카주 푹 쉬시길 바래요...
사블랴주도 고퀄 답레는 못 써서 다른 분들이 부럽네요... 특히 장문 못 쓰는 병은 고쳐져야 하는데.. -
884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53:16앗 스카주 곧 가셔야 하는구나.... 가실 때 되면 꼭 말해주셔야 해요 송별회 열어드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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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독타◆swhzCYL.zg (geVtyTDyBc) 2020. 11. 26. 오후 10:53:55님들 다 저보다 잘 쓰니 괜찮아용
라트리주 꿀잠 주무세요 -
88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5:00>0 괜찮슴당~~~ 푹 줌십셔 스카주! 지옥의 텀은 아니져~~~!
아앗 사블랴주 힘내시기;q -
887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55:21앗 늦어버렸다(뒷북)
스카주 안녕히가세요~
>>880 그치만.. 그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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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6:02독-타 어섭셔!! 하아니 독타.... 그리고 열분덜,,,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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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7:12>>887 루이가 깡패죠 얼굴이 잘생겨서 깡패(?) 하아니 순순히 루이가 잘생기고 멋지다는 걸 인정하십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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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0:57:19안녕하세요요요
음~ 이번주에 진행이 될지 말지 참 두근두근 합니다 -
89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0:58:00엇 ㅁ맞다 진행!! 이벤트! 벌써!!(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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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0:59:08아직 확정인건 아니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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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0:59:49독타독타 안녕입니다~~
맞아요 다들 잘해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아끼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구요!
>>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셔... 크아악 그래도 얼굴은 괜찮다는 건 인정하겠습니다 잘생긴거 좋아.... -
89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00:24에에...(무룩) 글쿤용 확정되시면 말씀해주시기!:p 잠시 협곡 여행하고 오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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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01:18진행은 물론 좋지만 독타 현생과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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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01:33>>893 (흐뭇) 얼굴은이라녕 얼굴도임당!!! 암튼 그런검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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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03:25>>895 넹~
지금 일상은 없을것 같고 질문이나 받아볼까용 오랜만에
암거나 답해드립니당 없으면 말고 -
898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03:29(독타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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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03:31칼리주도 다녀오시고~
진행 두근두근... 이번주가 어렵다면 나중으로 해도 좋죠 언제든지 독-타 여력이 되실 때 하시는 게 제일이고! -
900 리아(오니)주 (AZKofNKUaE) 2020. 11. 26. 오후 11:04:39와, 진행이 있을 수도 있는거구나 :3 ~ 나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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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06:10>>897 NPC 캐릭터들을 만들면서 사소한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게 있었나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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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07:07진짜 (개)쓸데없는 질문이긴 한데요... 조류나 파충류같이 총배설강 구조인 동물이 모티브인 아이들은 어...
어... 뭐라고 말해야 하죠.... 그러니까 그런가요?(???) -
90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09:27협곡 포기! 독타가 질문받으심다!!!
독타 혹시 에이전시 근처 음식점들은 다국적 음식점들이 분포되어 있슴까???? 그러니까 마지라잌 이태원처럼(? -
904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12:27우르수스는 얼마나 막장인 국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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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13:26>>902 아 니(공포)
칼리주 다시 어서옵셔~ -
90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14:15>902 (공포)(?)
다들 다시 안녕하십까!!!!! -
907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15:03(공포!)
다들 어서오세요~ -
90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15:14아니 왜들 (공포) 하시는검까! 엄연히 동물의 신비? 교양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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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16:41아니 일단 그게 맞는데영..근데 왠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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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18:41다른 분들이 하시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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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18:44괜한 질문을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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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19:17엑?? 아님다 도나주!!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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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20:09아 아뇨아뇨아뇨아뇨안요 그냥 약간 인체의 신비같은 느낌으로 한 것 뿐임다 진지하게 한 말 아녜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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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20:25으아아아 도나주 아니에요 (볼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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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21:49바퀴벌레 인수 캐릭터는
위기에 처히면 비헹을 익히는건가(아무말 -
916 리아(오니)주 (3J7QKCI9PE) 2020. 11. 26. 오후 11:22:01(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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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22:06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제가 너무 깊게 들어갔어요(머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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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22:23>>901 쫌 있습니당 소장도 원래 성별이 확실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걍 헬멧 씌워버렸구요
찰리는 쪼끔 나중에 레인메이커처럼 합류할 예정이었는데 그냥 처음에 내버렸구요
이걸 원래 이벤트로 어케 할 예정이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회고록이라는 느낌으로 해보죠 머
>>902 아녀 특징만 있을 뿐이고 기본적인 구조는 인체와 같습니당
물론 하시고 싶으면 하셔도 되어요
>>903 근처는 아니구 큰 거리로 쫌 나가면 아시안 누들이라던지 있을수도 있겠네용
제 뇌피셜에 의하면 아르고는 조금 외진곳에 있거든요
>>904 막장이랄지 거긴 그냥 되게 무서운 곳이죠 거칠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대규모 폭동까지 일어났다지만 그럼에도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아주 큰 나라입니당 -
919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23:40그나저나 벌써 또 900 넘었네요 ㄷㄷ 우리스레 사람들 무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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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23:41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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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24:26>>918 아항 글쿤영!:D
저저 그럼 우르수스와 시라쿠사의 막장력을 비교하자면?? -
922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25:46잡담 불타기 시작하면 순식간이더라구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7 그럴수 있져 그럴수 있져(뽀담 -
923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26:03>>921 음~ 글쎄요 사실 막장이라고 표현하기 뭐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기들은 자기네들 나름대로의 규율과 법칙으로 나라를 굴리고 있는거니까요
컬럼비아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것 처럼요
이건 다른곳도 다르지 않죠 -
924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26:48레인메이커와 찰리가 30초간 허그를 헤야 나갈수있는 방에 갇히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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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26:53답변 감사함당!:D 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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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27:08마따 질문 하나 더 해도 됩니까 박사님
나중에 진행중에 다른 국가로 나가는 스토리도 있을까요??
>>918 찰리가 진행에 있엇다면 오~ 다들 장난아니게 굴렀을 것 같은데요 우리 찰리 무섭다 -
927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28:54레인메이커로도 굴렀는데 찰리찰리가 진행에 있었다면 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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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29:04막장은 아니군요...의외!
그럼 우르수스는 분위기상 힘만 있으면 뭐든 다 되는 나라! 같은 느낌일까요? -
929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29:38다른 국가 이야기 보고 떠오른 건데~ 나아중에 아르고 사무소가 이동도시처럼 이동 사무소가 되어 막 돌아다니는게 상상됐어요. (하울으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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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30:49사실 아르고 에이전시는 초과학력으로 사무소가 사실 비행선이었던 것이다!(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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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1:10>>924 의외로 금방 나갈수도 있네용 레인메이커도 어이없는 방에서 나가고 싶어할거고 일단 찰리는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니니까요
'내가 왜 이런 짓을 해야하는거지...' '찰리~!' 대충 이런구도?
>>926 마아아않아요
생각중인 것만 나열해도 극동이랑 용문이랑 시에스타가 있어요 -
932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3:07에이 님들 별로 안 굴렀자나요 크게 다친사람도 얼마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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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리타 - 루이트폴트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33:34소란이 잦아들고 몰려온 평온함에, 리타는 그제야 빳빳하게 굳은 어깨를 풀어낼 수 있었다. 소파에 기대듯 앉아 먼발치를 바라보는 얼굴이 어딘가 묘하다. 멍하니 바닥을 바라보는 것 같기도, 또 무언가를 골몰하는 것 같기도 했다. 리타의 시선이 제 발끝을 향하다, 탁자의 다리를 향하다, 마침내 휴게실의 문을 향한다.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지. …돌아오시려나. 리타가 조심스레 벽시계를 훑어보며 속으로 뇌까렸다. 그가 다시 돌아온다면, 혹여나 또다시 그 심기를 건드려버릴까 걱정이 되었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고서였을까. 리타가 갑작스레 몸을 움찔였다. 난데없이 젖혀진 휴게실 문 때문이었다. 리타가 놀란 눈으로 휴게실 입구를 바라보았다. 말끔히 옷을 갈아입은 남자가 성큼 휴게실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남자는 잠시 저를 바라보았다가 시선을 거두었다. 그 모습에 묵묵히 입을 다물던 리타는, 어색한 눈길을 돌려 애써 허공을 짚는 것이다.
무언가가 쇼파 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로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애초에 그녀는, 남자가 다시 휴게실로 올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적당히 시간을 채우고 일어날 작정이었건만. 남자의 방문이 달갑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다만… 이를 놀랐다고 표현해야할지. 살그머니 돌린 눈길에는 비뚜름하게 앉아 저를 바라보는 두 눈이 걸려든다. 리타는 그런 그의 모습에 괜스레 자세를 고쳐앉으며, 느릿히 움직이는 입술에 집중하는 것이다.
" …네? 아, 그런 건… 아닌데… "
남자는 아까보다 누그러진 말투로 그녀에게 물었다. 여자는 부정했지만, 연기에는 영 소질이 없는 모양이다. 불편하다기 보다는 조금 겁을 먹었다고 표현해야할까. 그녀는 된통 실수만 저지르는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언가를 잘 해보려해도 항상 역효과만 불러올 뿐인 것이다. 오늘도, 마음이 앞섰던 여자는 남자의 성질을 돋구고야 말았다. 여자의 시선은 좀처럼 남자의 눈동자와 곧게 이어지질 못했다. 바닥을 한 번, 남자의 몸이 기대어진 팔걸이를 한 번, 종국에는 남자의 머리칼을 한 번. 그리 시선을 돌리고 나서야
" …혹시, 불편하셨… 아니, 신경쓰이셨나요…? "
하며 조심스레 입을 여는 것이다. 아무래도, 남자의 성질을 자꾸만 돋군 것이 마음에 걸리는 모양새다. 리타가 샇며시 남자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 잔뜩 풀이 죽은 얼굴은 언제쯤에야 고칠 생각인건지…… -
934 리아(오니)주 (AZKofNKUaE) 2020. 11. 26. 오후 11:33:45크게 다친 오니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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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33:59용문 에피소드는 리카와 류드라는 삼 소를 지키고 있겠군(원적 설정에서 거기 암튼 집행자 많음 썰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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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34:01와아아 독타다! 갱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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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1:34:23참치:(아무 생각이 업따)
참치주:(더어 아무 생각이 업따) -
938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34:51그러니 에덴주가 안 오니 새로 일상을 모집합니당.
짱 늘근 류드라와 짧게 굴리실 분? -
93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35:05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중상에 가까운 부상이...(시선외면) 리타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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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사샤 - 도나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35:11>>503
네가 비닐장갑을 빼서 의자 팔걸이에 올려놓는 모습을 본 사샤는 자연스럽게 비닐장갑을 손에 꼈다. 표정을 보아하니 사실 아직까지도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건네줬으니 필요한 거겠거니-싶어 낀다는 느낌이었다.
네가 등을 돌리는 것에 사샤는 잠시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었다. 코트를 풀어 등을 보이는 과정을 누군가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당연히 부끄러워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샤는 흘러내린 네 코트 자락을 살짝 정리해 주려 하곤 근처에서 아무 종이나 집어다가 네 등에 가벼이 부채질을 했다.
"괜찮아요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나는 잘은 모르지만, 어쨌거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잖아요?"
네가 비닐장갑을 건네주길래 뭔지는 모르고 일단 끼기는 했지만, 딱히 없었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았고.
사샤는 네게 확인차 질문을 건넨다.
"그런데 이거, 아프거나 한 건 아니죠?"
아프건 아프지 않건, 어쨌건 떼어내기는 해야한다. 네 대답과 무관하게, 사샤는 조심스럽게 네 등 위에 자리잡은 얇은 막들을 말없이 벗겨내려 했을 것이다. -
941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35:35현생... 강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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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5:50>>928 여러가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건 맞지만 그런 힘에 매료되는 사람도 있을거구 아닌 사람도 있을테지요
무엇보다 보드카랑 하드베이스를 즐기기에는 딱인 나라네용
>>929 이건 소장의 꿈이기도 합니당... -
943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6:06오 사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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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36:07다들 안녕하세용! 사샤주 어서오세요 흑흑 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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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36:07맞다 도나 칼찌 당해슴 ㅋㅋ(신남)
더 구르고 싶어오 아주그냥 팍팍 -
946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36:27주말이면 괜찮았을텐뎅 평일이라...눈물을 흘린다....
사샤주 어섭셔~~ -
947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6:48오오 리타주도 어서와요 언제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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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도나주 (r6BcbuWLFQ) 2020. 11. 26. 오후 11:36:49리타주, 사샤주 현생 고생 많으셨구 어서오세여~ (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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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36:53>>943 >>944 캡틴 리타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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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37:00다들 어서오세요!
사블랴는... 중간에 기절해서...
>>942 (대충 흥겨운 하드베이스 브금) -
951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37:25>>946 >>948 칼리주 도나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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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37:29홀홀 방금 왔서용 다들 안녕하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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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37:38엥 칼리 방패맞고 뒹군거 밖에 없지않았나요? 더 있었나 (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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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37:56샤샤주 어서와여
(짱 큰 글씨)류드라주가 짧은 일상 모집 중(강조 표시) -
955 참치주 (xJKVxb/ynE) 2020. 11. 26. 오후 11:37:58다들 어서와아...
흐물해지는 걸 보니 기절잠 위험이 높구나...(아무말) -
956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39:19>>954 류드라주 안녕하세요! 저는 멀티가 되면 이미 저 세상인 텀이 더 큰일나버리기 때문에... 😥
>>955 참치주 안녕하세요! 앗 그러시다면 주무시러 가시는 편이...? -
957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39:46사블랴주는 컴퓨터를 못 쓰니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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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리아(오니)주 (Z5EcBF5u7k) 2020. 11. 26. 오후 11:39:48평일 멀티는 힘든거시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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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39:55더 있지 않았나영???(독타랑 같이 댕청)
오라클주는 얼른 줌십셔! -
96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40:26참치주가 잠들면?
참치주잠! -
961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40:32평일 멀티는 넘 힘든 것...2222
리타는 머리만 딱콩 맞은 거 외로는 없네용! 더 굴려야(리타: ????) -
962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41:36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3
다음 판이 쓔웅 -
963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42:02다음판에 치여서 류드라주는 당해버럈답니다(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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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42:32근데 칼리 방패로 쿵쾅당한 거 치고는 너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애가 생긴거랑 다르게 딴딴해서 그런가(?) 더 굴러야...(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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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42:52중상까지 갈 뻔한건 오니쨩 밖엔 없던걸루 기억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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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리아(오니)주 (VQaRzMlAao) 2020. 11. 26. 오후 11:43:07류드라주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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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리아(오니)주 (VQaRzMlAao) 2020. 11. 26. 오후 11:43:31>>965 자랑스런 오니짱 :3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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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43:55그치민 오니짱 돌격파인걸.
그럼 굴릴 사람 없으면 뭔가 해볼까여(주섬주섬 -
969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43:58오니잉 어떤 일이 있었던 거에요...
사블랴도 좀 더 굴리고 싶다(? -
970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45:47강행돌파 오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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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46:09와웅 다음판! 수고하셨슴당 독-타!!!
다들....굴리고 싶어서 안달...(흐릿 -
97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46:12>>969 사블랴 굴리면..... 리타주가 슬퍼할거예요....!!(????)
다들 아프지 맙시당... (쑤담 -
973 독타◆swhzCYL.zg (DDHDtRFVeY) 2020. 11. 26. 오후 11:46:49갠적으론 그때 사블랴의 다음 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절잠하셔서 못 봤네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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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루이트폴트주 (y1YFVyaVCY) 2020. 11. 26. 오후 11:47:17리타주 다시 안녕하쉽니까~~~~
냉동창고 때는 제가 꿀잠을 잤기 때문에 루어쩌구도 그때 꿀잠을 잔 걸로(?) -
975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48:24아니 다들 너뮤 본인 캐릭터 굴리고들 싶어 하시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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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48:28근데 정말... 전투 묘사 넘 어렵습니다... 좀 더 단련해야겠어요...(??)
루이주 다시 안뇽하세용용~~~~ -
977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50:18>>972 ....미리 죄송해요!!!(도망)(?)
>>973 막고 그대로 돌진할까 싱글벙글 고민하다가 잠시 길게 눈을 감자마자 그대로... -
97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51:47전투묘사 넘넘 다들 잘쓰셔서 보는 맛이 있었져 아~~ 개꿀잼이였슴당:D
캐릭은 이벤트때만 굴리는걸로 합시당...:p 그러니까 애들 손 어떤 모양인지 말해주십셔(의식의흐름 -
979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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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52:52류드라 쟝 예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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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53:05>>978 사블랴 손 생각보다 얇은 느낌? 크고 얇고 손가락도 남자 치고는 좀 얇은 느낌이네요!
잔흉터가 이곳저곳에 있어서 손이랑 이질적인 느낌일지도!
류드라다아아 -
982 리아(오니)주 (SyPwMqtwHQ) 2020. 11. 26. 오후 11:53:30류드라쨩 예뻐 :3
손모양??? 뭐라고 해야하려나 (멍) -
983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54:19>>978 사샤 손은 아무래도 크고 두꺼운 느낌일 것 같네요! 방패 자주 쥐어서 굳은살 배겨있거나 손가락이 약간 틀어져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979 (류드라의 아름다움에 기절 -
984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54:44>>9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도망가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 쒸익 사블랴 다치면... 리타를 아주 그냥..... 상상치도 못한..... (???)
>>978 손... 리타 손은 진짜 딱 섬섬옥수 그 자체일 거 같아요 좀 커서 고생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나름 귀하게 컸구... 하얗고 손가락 얇고 긴 그런 손이지 않을까... -
985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55:04류드라 손엔 굳은 살이 많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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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55:08Oh 류드라.......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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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리아(오니)주 (3J7QKCI9PE) 2020. 11. 26. 오후 11:55:34오니는 생각보다 부드러운데 흉터가 좀 있을 것 같지만 새하얗고 가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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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56:02저는 이런 티엠아이 쟝 좋아함당 다들 답변 감사하구 맛있게 먹겠슴당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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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56:02저 자케코패스 토크하면
류드사 과거사를 더 하드하게할거에오(?) -
990 류드라주 (VLZZfqANwY) 2020. 11. 26. 오후 11:56:40그러니 픽루 만들 때 캐릭 빌려쥬실 분 선착순 한명(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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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56:49>>989 이벤트 때는 필요불가결임다 류드라님이시여!!!!(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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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리타주 (NzVENqEdPM) 2020. 11. 26. 오후 11:57:18>>990 리타용!!! 리타 무료나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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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칼리주 (5KizkeV4Ys) 2020. 11. 26. 오후 11:57:52(칼리 만들기가 빡세서 말을 못드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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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사샤주 (0gIWEWeR46) 2020. 11. 26. 오후 11:58:57사샤는 귀나 꼬리나 눈매나 머리스타일이나... 픽크루 난이도가 극상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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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59:20>>984 (그러고보니 리타 과거사가)(어어어어)
제가...잘못했습니다 리타주...사블랴 아낄게요 흑흑 -
996 사블랴주 (NQrE490FNI) 2020. 11. 26. 오후 11:59:43사블랴는... 곰 귀가 있는 픽크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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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리타주 (.T.UKqSBeI) 2020. 11. 27. 오전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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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사블랴주 (HrwjCbedlM) 2020. 11. 27. 오전 12:01:44리타 머리색...이뻐요(야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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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칼리주 (VdmBlZ9Dc2) 2020. 11. 27. 오전 12:02:08크아악,,,,,!!(리타의 픽크루에 눈이 멀어서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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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사샤주 (SqufLGgTXA) 2020. 11. 27. 오전 12:02:21헉 리타... 넘 예뻐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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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아(오니)주 (D968SevX0w) 2020. 11. 27. 오전 12:02:33리타도 예쁘다.. 다들 소녀소녀하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