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에는 막강한 파괴력의 재앙이 항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까닭에 인류는 정기적으로 거처를 옮기며 안위를 유지해왔다. 훗날 오리지늄 엔진의 발명과 함께 인류는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한 탑승물을 만들어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움직이는 도시, 이동도시인 것이다. 말 그대로 이동하는 플랫폼 위에 건설된 도시로, 갖가지 재앙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으며 이동시에는 여러개의 플랫폼으로 모듈처럼 나뉘고, 하나로 합쳐져 한 도시를 이룬다. 
하지만 모든 도시가 이동도시인건 아니며, 작은 마을이나 위치가 중요한 몇몇 도시는 정착한채로 살고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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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빵야! :D

새집!

아이다주 맞다

안녕하세yo
브금올리기에 장렬히 실패한 저입니다...
원래는 https://youtu.be/HhqQ-aFMoNc 이걸 올리려고 했었던

아이다가 아이다 아이다주다

>>5 맞나?

>>6 가가 가가?
아이다

(아이탈트붕괴)

안착! 포근한 새집이네요~(이불 속으로 들어가 꼬물)

오오우 새스레 오오우~~ 갱ㅈ시

헉... 꼬물꼬물 귀여우셔(?

이불 밖은 위험하지요 ㅇ<-<

아니 갱신!!!!

스카주 칼리주 어서오세요~

꼬물꼬물..

지금 선관짤 분 한분받고.. 퇴근하고 선관 짜고 싶네요. 그러니 우리 애한테 느물거리는 늑대 붙혀주셔요 해실 분?

앗 다들 겨울잠 들어간 뱀처럼 꼬물거리심까? 꼬물꼬물...

오랜만에 일하니 고되네

>>14 저희 떼껄룩이라도 괜찮으시다면...

퇴근 응원합니다,,,

알트주도 어서오십셔 파이팅파이팅

(흐물흐물)

어서오세요 알트주~
파이팅..

누가 새에게 근육을 이야기 하였는가,
태산과도 같은 대흉근을 보고 싶은 건가? (?)

알트주 어서옵셔! 현생 파이팅임다~~~!

>>17 아ㅋㅋㅋ떼껄룩은 못참져ㅋㅋㅋㅋㅋ 빡시게 선관 생각해주시면 아이코 따라갑니다~~ 맛있네요~~~ 움냠:3 하면서 잇겠슴당!~! 임시스레에 올려주시고 칼리주 등장하면 불러주셔도 되구요:3

꼬물꼬물을 전파했다...히히....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죠!

지금 오신 분들도 모두 어서오십셔!!
>>14 글구 콕! 싱크빅 바닥이긴 하지만 괜찮나요?!

3시엔 집에 가니까아..

>>19 3대 500 쏙독새..!

다들 어서와 : 3

>21 지대로 각잡고 잇는 건 퇴근 후.. 그러니까 오후 7시 이후가 됨다! 시간은 충분하니 천천히 생각해두심되져~~~!

>>18 (반죽한다) (?)

>>19 대흉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가슴살 맛잇져(???

>>20 감사함다~~!! 열심히 시트읽구 짱구굴려서 좀이따 임시스레에 올려놓겠습니다 편하신 시간 맞춰서 올릴수 있을거같구요!

움냠냠~~ 선관냠냠~~

>>19 으아악 3대 500의 쏙독새의 출현이다!?

>>22 이른 퇴근 부럽다 너무 부럽다... 조금만 더 힘내십셔!

오니쨩 어섭셔!!!!

안녕 늑대쨩 :3 늑대쨩도 힘내기~

>>26 거 칼리주의 현생은 오후 7시에 끝남다~~ 시간 낭낭하니 천천히 주십셔~!

>>28 (늑대쨩해서 난가? 싶음)

>>30 정확하다!! :3 (찡긋)

안녕하세요~

솔트주도 안녕 :3

오니오니도 반가워요~~!!

>>29 넵 확인햇슴다 퇴근까지 힘내시기 '^'9!!

어서와요 소금주 아니 솔트주!!

어서오세요 소금주!(?)

집에 있으니까 하루종일 어장만 하게 되네 위험하다 삐용삐용

.dice 1 3. = 1
1 좀만 더 쉰다
2 집에서 현생을 산다
3 독백쓰기 절호의 기회다

>>36 리아주가 원하는 독백을 쓴다!!

소금...아니 솔트주 어섭셔!

>>31 아니 멈까ㅋㅋㅋㅋㅋㅋ진짜셨다ㅋㅋㅋㅋㅋ오니쨩 귀여워:3 (찡긋(?

>>34 오 같은 뱅가드~~ 떼껄룩~~~ 와우웅... 죠씀다! 힘내겠슴다!!! (만세짤)

그럼 저는 점심시간이 끝났으니 퇴근 후 뵙져! 모두 즐겁게 노십셔!! 아디오스~

>>37 (흐뭇)
>>38 ㅋㅋㅋㅋ 늑대쨩 좋자나~ 늑대쨔앙~ :3

>>36 선관을 쓴....가 아니라 쉴 수 있을 때 쉬어야죠!

독백을 씁시다!!

칼리주 안녕히가세요~

>>37 리아주가 원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39 리아주께서 넘모 흐뭇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계셔

>>38 저두 힘내겠습니다 아디오스~~!! 야옹야옹

>>40 캬하 역시 휴식이 최곱니다 솔트주 배우신분 (드러눕

>>25 Yep 그러면 생각 좀 해두고 있겠슴다!
칼리주 안녕히 가십셔!!

일상 돌리고는 싶은데 텀이 짱짱하게 길 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이거...

>>43 일상 돌리실텐가 ~? : 3 텀은 길어도 괜찮다~

캐러셀주 휴식 끝나시면 선관 짤 수 있을까요~!
같은 동기라서 하고싶어!

핫 하마터면 유튜브의 마수에 빠질뻔

>>45 헉 좋아요 아이디어 지금 있으시다면 바로 짜는 것두 가능합니다!!! 동기사랑 나라사랑

>>44 저야 환영! 대환영!! 생각나는 상황이나 뭐 그런거 있으신가요?

유튜브 알고리즘의 마수는 장난아니죠...까닥 넘어가면 한두시간은 아주 그냥 기본이라니까요?

>>47 그러게~? 좋은 상황 뭐가 있으려나~ 스카주는 하고 싶은 상황있어? 스카주는 첫 일상이잖아~!

맞아요맞아요 꼭 방송보고 그런게 아니더라두 노래만 듣는것도 한시간 후딱~~ 알고리즘이 제 취향을 너무 잘 알아요 최신노래도 막 추천해주고,,,

>>46 진짜 시간이 훅 가죠...
딱히 없는 무계획이야(?)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고양이랑 개라는 관계도 있고...!

...어라? 생각보다 아이디어 생기려나...?

헉 와 대박 댕댕껄룩 조합이네요
아 뭔가 솔트 성격 변화하는 데 이녀석이 역할을 했음 좋겠다는 생각인데 혹시 괜찮으시려나요 임시스레로 고고씽합시당

>>49 무난하게는 그냥 만나서 떠드는 것도 좋고, 스카가 또 멍하니 걷다가 밟을 뻔한 거를 리아가 저지시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 카페 놀라간다던가...생각나는 건 자잘하게 많네요. 리아주 마음에 드는 상황 있으신가요?

>>50 알고리즘 노래 추천 진짜...완벽하죠! 저도 요즘에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한 채널을 알게 되어서 잘 듣고 있어요. 듣다보면 몇시간 훌쩍~

>>55 두번째꺼 좋다! 선레 부탁해도 될까?

>>55 세상은 넓고 좋은 채널은 많은 거 같아요 옛날엔 유튜브 없이 어케 살았나 모르겟어요...

와앙 일상돌아간다 팝콘냠냠냠

>>56 그러면 선레 써올게요~ 천천히 기다려주세요XD

>>57 이제는 유튜브 없는 삶이 상상이 가지 않아요...이미 중독저가 되어버린 몸...:p

>>58 느긋하게 써와줘~

집에 가면... 위키를 만질 거에요...

오오 일상 돌아간다아!
오오 곰돌이 위키!!

사블랴주 힘내자...! :3
요나카주도 일상 돌려!!

선관도 전부 정리해둬야지...(끄덕)

비스카리아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적어도 그녀 자신은 그렇게 생각했다. 비록 맹인이기는 했으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아츠를 상시 발동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커다란 결점이라고 보기도 어려웠다.
종종, 이런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스카리아는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편이었다. 혹은 생각에 빠져있지 않더라도, 과거의 편린이 그녀를 무의식 속으로 끌고 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럴 때면 자신이 눈치채지도 못하는 새 아츠가 꺼질 때도 있었다.

지금도 보라. 무슨 생각을 그리도 골똘히 하는지, 바로 앞의 유리 조각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걸어가고 있지 않나?


#뭐야 오래 걸리긴 했는데 짧기도 짧잖아...(절망)

차암치..
차암치...
참치참치!

수영복 스킨으로는 참치의 스태프가 참치인형으로 바뀌어서 참치를 휘두르면 기적이 나가겠지!(?)

다들 안녕!

오니가 거리를 걷다가 무언가에 집중하게 된 것은 엄청난 일은 아니었다. 비스카리아, 오니의 입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입사 동기가 길을 걸어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 뿐이었으니까. 다만 그 이유가 오니에게는 꽤나 익숙하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그리고 때마침 오니가 스카에게 집중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지려 하고 있었다.

" .... 스카....! "

스위치가 반쯤 들어간 오니가 붉은 안광을 흩뿌리며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를 스쳐지나가 유리 조각 위에 발을 뻗으려던 스카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어 멈춰세우려 한다. 그새 아츠도 사용했는지 붉은 기운을 띈 오니 뿔이 이마 한가운데에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오니는 자그맣게 한숨을 내쉬며 스카를 내려다본다.

" ... 스카는 언제나 위태위태 하구나..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

오니의 흩날리던 포니테일이 천천히 가라앉고, 오니는 숨을 고르게 바꾸며 중얼거렸다. 이래저래 자신의 동기에게선 눈을 땔 수 없다고. 왜냐하면 눈이 보이지 않는 동기에게는 이 거리가 그리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었으니까. 물론 아츠가 있어서 대부분은 피하겠지만, 이따금 이렇게 엉성하게 구는 경우가 생기곤 했기 때문이었다.

" 간만에 보는건데, 타이밍이 좋았네.. "

참치주 어서와~! :3

어서오세요 참치주!

수영복 스킨...

다들 반가운 거시에오..

....근데 수영복 스킨을 하면 참치인형이 너덜너덜할 때까지 때려패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버렸다.(두렵)(이거슨 전직의 신호탄인가(?))

모 웹툰의 수학교사..였나 처럼 생선빠따..일지도..

앗 사진 가져오려고 했는데 컷 짜르기가 안 되네..

대충 정글고의 수학선생님 같은(끄덕끄덕)

와... 갱신... 또 판이 갈렸구만...

어서오세요 라샤주~
화력 굉장해!

라샤주 어서와~! :3

어서와 라샤주!

라샤주 Hewwo~~
흑흑 이제서야 뭔가 좀 할 수 있겠네. 근데 노곤해 흑흑...

푹 쉬세요 요나카주..

다들 안녕이야! 요나카주는 푹 쉬길 바래!

(푹 쉬는 새)

새 털이 폭신해보여...

내가 부활했다!

어서오세요 알트주~

안냥~

스카는 갑작스레 일어난 일을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았다. 안대가 없어 얼굴이 보였다면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고 있는 모습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한참 후에야 겨우 생각에서 빠져나온 듯,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리아?"

그러나 완벽히 깨어난 것은 아닌지, 목소리는 아직도 꿈을 헤메는 것 같았다. 손마디가 하얗게 되도록 드레스 자락을 잡은 손이 마침내 힘을 풀자 그제서야 굳은 몸도 힘을 풀었다. 시선이 더듬거리며 허공을 떠돌다 자신을 안은 이의 얼굴에 안착했다. 얼굴에 새하얀 미소가 퍼졌다. 곤혹스럽다는 모양으로 눈썹이 쳐졌다.

"미안해요, 리아. 또다시 폐를 끼쳐버렸네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보이는 모양이 이런 모양이라 죄송하네요, 눈송이가 내려앉는 것 같은 모양새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방금 전의 상황은 그녀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니었는지 포근한 말들은 전부 리아, 당신을 향해 있었다.

"무겁지는 않아요? 이제는 내려줘도 괜찮아요."

웃음기 섞인 목소리가 퍽 장난스러웠다. 진심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뼈마디가 드러나는 몸이라 하여도 키가 어느정도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다고, 스카는 생각했다.

확실히 처음이라 그헌지 캐릭터성을 딱 잡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알맞은 분위기의 노래를 찾아서 다행이에요! 이것마저 없었다면 분명 더 헤맸을 거야....

짱짱 푹신하다구~~! 하지만 아직은 아무한테도 안내줄 것이다! 후하하하하하!!!! (사악한 표정)

알트주 Hewwo~~
스카쟝 귀여워....

Hewwo~~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인사하기에는 또 바로 가봐야 하지만요:/

다들 화이팅인거시다

늦지 않았다, 그 사실 만으로도 오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역시 아는 사람이 피를 흘리는 것은 오니에게 그리 달갑지 않은 일이었으니까. 게다가 오랜 친분이 있는 동기라면 뭐라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겠지. 안도한 오니가 가볍게 숨을 뱉어내자 형태를 이루고 있던 오니 뿔이 천천히 연기처럼 사라지고, 눈에서 뿜어져나오던 붉은 안광도 서서히 흝어져 공기 중으로 사라져간다. 한껏 긴장됐던 근육들이 서서히 긴장을 풀어가는 것을 느끼며 이제야 상황을 인지한 듯한 스카의 목소리에 천천히 입술을 연다.

" 안녕, 스카. "

뭔가 뒤늦은 인사였지만 짧게 인사를 건낸 오니는 안도감을 가득 담은 눈으로 스카의 얼굴을 내려다본다. 두사람의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힐끔거리는 것이 느껴지긴 했지만 딱히 신경을 쓰지는 않는 듯 했다. 뭐, 부끄러워 하는 건 아마도 밤늦게 잠들기 직전에서야 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팔 위에서 굳어있던 스카의 몸이 풀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스카의 미소를 바라본다.

" 폐는 무슨... 내가 돕고 싶어서 도운거야. 스카니까.. "

눈송이가 내려앉는 듯한 스카의 조심스런 말에, 오니는 가볍게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오히려 다치게 내버려뒀으면 그것이 더 고통스러웠을테니. 자기 자신에게도 그렇게 신경을 쓰면 좋으련만 오니는 아직 거기까진 닿지 못한 상태였다. 아무튼 오니는 자신의 일은 이미 잊은지 오래인 듯 포근하게 자신에게 말해오는 스카를 보며 하숨을 내쉰다.

" 별로 안 무거워. 이래뵈도 나, 오니잖아. "

스카를 안아드는 것으로 힘겨워할 오니라면 아마도 두자루의 창을 들고 전장을 뛰어다니지도 못 했을 것이다. 뭐, 이래저래 공주님 안기라는 자세가 부끄러울 수 있는 자세였지만 스카가 거기까지는 신경을 쓰는 것 같지는 않았으니 나지막이 한숨을 뱉어낸 오니는 천천히 붉은 입술을 연다.

" 스카는 어디 가던 길이야? 여기 발 밑에 위험한 거 많아서... 데려다줄게. 불안해. "

오니가 이런 말을 하니 퍽 우습긴 했지만 무덤덤한 표정에서 정말로 불안하다는 듯한 감정이 스믈스믈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랫동안 봐온 동기였기에 더욱 더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 힘든 거 아니니까, 편하게 말해줘. 정 미안하면.. 나중에 노래라도 불러주던지. "

모두의 걱정을 한몸에 받는 오니가 걱정하는 스카 :3 이거슨....

걱정 연쇄!

걱정은 걱정을 물고!

걱정은 걱정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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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가 소원을 빌긴 했지만 도나는 스승님이 누나라고 부르는 게 너무 오글거려서 얼굴이 구겨진 찐빵이 됐어. 부끄럽다기보단 민망해서 얼굴을 가린 거야. 스승님은 도나를 괴롭히고 싶어서 일부러 더 징그럽게 구는 것 같아. 게다가 도나는 이리 오라고 했는데 스승님이 도나를 끌고 갔어. 스승님 얄미워.

"으우..."

그치만 스승님의 안마가 생각보다 기분 좋아서 도나도 모르게 옹알이 같은 소리가 나왔어. 어깨를 주물주물 당하니까 몸이 가래떡처럼 늘어져. 도나는 오글거리던 것도 금세 잊어버리고 느리게 눈을 떴어. 근데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 스승님이랑 눈이 마주쳤어.

"까아!"

도나는 스승님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보지 못했지만 스승님의 눈이 너무 능글맞아 보였어. 그리고 거리가 너무 가까웠어. 그래서 짧은 비명이 도나도 모르게 나왔어.
도나는 고개를 돌리면서 스승님의 얼굴을 밀어내려고 손을 뻗으려 했어.

좋은 오후예요~ 뱀추워...

도나주 잠들면 안대....! (재난영화풍)

리아주.. 나 이제 안 추워.. 저기 밝은 빛이 보여...

>>99 정신차렷..!! (꿀밤) :3

아앗 ㅋㅋㅋ 사실 이불속이었습니당(해피엔딩)

(벌떡

이불이라면 다행이지! :3
사블랴주가 벌떡..!

블랴주 하이하이요~~
오늘은 대사를 쓸 수 있을까.. 이벤트 전에는 마무리하고 싶은데 말이져.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찐빵새)

안녕하세요 리아주 도나주!

사블랴주도 빨리 관계 정리해두고 싶은데...으음..

이불이 체고야

하하하 정리하는 것이다 곰도리여!

도와주세요 새주에몽!(안됨)

히잉,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위키의 오탈자나 양식뿐이지 곰주 머릿 속에 있는건 못꺼내준다!

그래서 곰주 머리 속 내용을 USB에 담아 새주에게 전달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Ge3lXjKiWXQ
🐇🎸🌩~

선관을 짜고싶네요...되도록이면 많이!

>>112 썬더주 안녕하세요~

>>110 그러면 대신 사블랴 비설 짜주세요!(????)

>>111 뭐야 어떻게 했어요

어서오세요 썬더주 솔트주!
선관...고?

다들 어서와여--

저어는 집안일 쬐금 하고 와야해서..!

집안일 파이팅하세요!

>>111 어케 했누?!
썬더주랑 솔트주 Hewwo~~
선관 좋지 선관~

>>115 그것도 곰주 머릿속에 있지 않은가! ⋛⋋(・ꃪ・)⋌⋚ 구와아악!

도나주 집안일 다녀와~!

>>118 구와아아악 구와아아악...(귀찮음에 몸부림치는 중)

>>115 서로 사교성이 좋아!

>>121 둘다 사교성이 좋으니 짱친적인 느낌으로 선관 짜실래요..?

>>122 일단 한번 짜보죠!(대책없음)

얼굴이 구겨진 찐빵이 됐다. 나는 신기한 모습에 재밌는 재주를 가지고 있구나~ 라고 말하려 했지만.
그거까지 말했다가는 칼에 찔리지 않을까 싶어서 입을 꾹 다물고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힘을 많이준건 아니지만 체격차가 차이다보니 이 정도면 적당할것이다.

"에엑."

그리고 나서 얼굴을 보려 했다만. 손을 뻗어서 꾹꾹 내 머리를 밀어내는 후배의 손에 밀려나고 말았다.
아직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러다니 너무한거 아닐까?

"그래도 선배인데.."

요녀석! 이라고 혼내는척을 하려던 찰나. 나는 좋은 생각이 났다는 표정으로 작게 웃었다.

"그러네, 누나인거지 선배인건 아니니까~ 으음~ 누나는 동생보다도 후.배 구나~"

흐응~
나는 재밌는 사실을 깨달았다는듯 웃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123 임시스레로!

신캐인줄 알았는데 속았다(?)

>>112 노래좋네용 (딩가딩가)

앗 저두 시트스레 떠있길래 신캐인줄 ㅋㅋㅋ 도나쟝 커여워요 도나쟝

앗 ㅋㅋ 죄송해요. 바뀌면 올려두는 게 좋다고 하셔서!
위키 업로드용 이미지 하나만 올릴게요..!

https://picrew.me/share?cd=BoDf6sFFYE

>>127 귀여웟

귀여웟22

귀여웟333

귀여웟
머시써
뗶띄해
아나줘
(??)

리갱! 추워진 게 딱 느껴지네요..

다들 반가워!

"우으... 스승님 바보, 똥꾸! 어린애 다루는 말투 금지야!"

도나는 벌떡 일어나서 허리에 손을 얹고 스승님을 흘겨봤어. 골이 나서 뺨이 부루퉁해졌어.

"지금 선배 후배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누나는 왕이라구. 처음부터 다시 해."

도나는 팔짱을 낀 채로 몸을 홱 돌려서 소파에 다시 앉았어. 그리고 흠, 흠. 하면서 목을 가다듬었어.

"자아~ 알트? 이 누나가 달달한 사탕이 먹고 싶네에~?"

도나는 최대한 누나처럼 말했어. 고갯짓으로 사탕이 담긴 우비 보따리를 가리켰고, 다리를 꼬고서 장화 신은 발을 까닥거렸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좀 아니다 싶으면 살짝 찔러주세요...!

저는 아르고의 독-타입니당 갱신합니다

요나카주가 혼자서 네 사람 몫을 하고 있다!!(???)

참치주 아니 오라클주 어서오세요~~ 감기들지않게 조심하세용 크흥흥

사실 이상한 코드네임 지으려고도 했는데... 그나마 정상적인 게 낙찰됐어용
1안: 코드네임 나. 오로지 내가 나주가 되어 나주평야 발발이 치와와 드립을 치기 위함.
2안: 코드네임 라디에이션. 방사능 홍차가 심히 인상적이었기에.
3안: 지금의 캐러멜.

참치주 어서와요~~ 따뜻해져라!!(쓰담쓰담쓰담쓰담

>>134 수고하십니다 독-타!

귀여운 독타~~ 안녕하세요!! (뽀다다담

다들 어서와!

독-타도 어서오고!

다들 어서와 :3 날이 춥구만!!

오카에리, 독타.

모두들 따뜻한 곳에 있을 수 있길 바랍니다,,,

>>135 심하다...!

다들 안녕하신가용 오늘 유난히 춥네요

글구 어제 스레를 세워놨어야 했는데 지송합니다
세우고 잔다는게 깜빡하고 드러 누워버렸어요

"오랜만이에요, 리아. 잘 지냈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조용한 목소리가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느릿한 어조로도 통통 튀며 재잘거리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은 분명 그녀 특유의 것이리라. 사람들이 자기네를 보고 있는 것은 아는지 모르는지, 스카는 아랑곳않고 자신의 앞에 있는 리아에 온 신경을 쏟고 있는 것 같았다. 스카니까, 그 짧은 말에 스카는 방울이 울리듯 댕글거리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그러면 고맙다고 할래요. 고마워요, 리아. 매번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놓칠 때가 있더라고요."

고의는 아니에요, 스카는 흡사 변명이라도 하듯이 우물쭈물거리며 짧은 말을 톡 내뱉었다. 안대 속 보이지도 않는 눈동자가 데굴거리며 굴러가지는 않았을까?

"물론 리아는 강하지만요...요즘에 저, 살도 붙고 있는 걸요. 안 무거울 리가 없잖아요."

스카는 우물쭈물거리며 이야기했다. 조용한 목소리에 볼이 그러하듯, 옅게 붉은색이 배어나오는 착각이 들었다. 상황 자체는 익숙해진 스카였지만 자세만큼은 익숙해지기 힘들었다. 성인이 멀쩡한 두 다리를 놔두고 다른 사람에게 신세나 끼치다니, 자그마한 한숨이 흘러나왔다.

"아니요, 정말로 괜찮,"

거절의 뜻을 내비치려던 스카는 리아의 불안을 눈치챈 것 같았다. 멈칫거리며 말을 멈춘 스카는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야기했다.

"...그러면, 고마워요. 숙소로 돌아가려던 참이었는데 데려다줄 수 있나요? 노래는 가면서라도 불러드릴 수 있으니까요."

>>142 (코쓱

피곤하면 자는거죵 독타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앗앗 다들 어서오세요!

피곤하시면 주무셔야죠(끄덕)

졸리면 주무셔야죠! 기본적 욕구는 어쩔 수 없는거라고요...

다들 안녕하세요 :)

앗, 나메 실수....

스카주 어서와 : 3 답레 써올게~

다들 어서와요~~

반갑습니다아

슬슬 저녁시간이네요 모두 맛저하세요 ^~^

답레는 여유롭게 써주세요~

Tmi: 비스카리아의 코드네임인 라트리는 인도 신화에서 밤의 여신이래요. 별이 빛나는 밤으로 어둠을 내쫓는 여신! :D

" ... 좋았어, 간만에 임무 없이 쉬었거든. "

활기를 띈 스카의 목소리에 눈을 느릿하게 감은 오니가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 크게 티가 나진 않지만 오니를 오랫동안 알아온 사이라면 느낄 수 있을만한 - 잔잔하게 답한다. 물론 임무에 나서는게 마음이 편하긴 했지만, 요즘 들어선 가만히 쉬는 것도 썩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조금씩 생각하게 된 오니였다. 아직은 전장에서 뛰어다니는 것이 편하긴 했지만. 물론 시선을 받아주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기에 가볍게 사나운 눈을 해보이는 것으로 쫒아내는 오니였다. 속으론 이걸로 그냥 가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사람들은 오니의 눈초리로도 충분했는지 갈길을 가기 시작한다.

" 스카는 늘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

조금은 조심하라는 듯한 말투로 답한 오니는 일단 알겠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더 추궁해봐야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길어질 뿐이기도 했고, 늘상 알아오던 스카 그대로라는 이유도 있었다.

" .. 아직은 괜찮아, 그치만 나중에 운동 하는거 도와줄게. 건강해야지. "

오니는 우물쭈물 말하는 자신의 친구를 보며 덤덤하게 말한다. 예전에 비해 아주 조금, 아주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야 별다르게 문제 될만한 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오니의 장난에 대한 욕구를 슬금슬금 간지럽히고 있었으니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다. 걱정되는 마음이 절반 이상이긴 했지만.

" 숙소... 금방 가니까 괜찮아. 그럼 놓치지 않게 잘 잡아, 스카. "

노래는 스카가 불러주고 싶은걸로, 오니는 잔잔하게 답을 하곤 스카가 불편하지 않을만한 속도로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키가 큰 여성 둘이서 - 정확히는 한쪽은 안아들고 있지만 - 나아가는 것치고는 인파를 요리조리 잘도 지나간다. 오니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하나로 묶은 머리는 좌우로 부드럽게 살랑이며 달콤한 향을 흩뿌렸다.

" 요즘은 잘 지내고 있는거야? 자주, 연락 안 해서 미안. "

자신이 선뜻 먼저 연락을 잘하지 않는 편이라는 것을 알기에 가볍게 고개를 꾸벅여보이며 미안함을 표시한 오니가 어떻냐는 듯 스카를 내려다보며 물음을 던진다.

다들 맛저!! :3

오... 라트리는 강대한 어머니이자 우주의 순환적 질서를 상징한다고 돼있네요

우주의 파동 하면 우주배경복사... 아니이게아니라 코드네임이 스카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152 앗 이런거 좋네요...

이런 설정들 재미있죠..

일상이나... 찌르신다면 선관도 할 용의가 있슴다!

일상...(고민)
멀티라도 괜찮으시다면..?

멀티라도 음. 괜찮아용. 하고 싶으신가요?

>>159 네!

그러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제가 생각해본 상황은...
운동하러 나온 것
간단한 임무 중 에? 왜 여기서 광석충이 나와버렷(?)
로비에서 만나기
황천의 요리(특. 맛은 있음)을 먹고있는 오라클을 발견한 사블랴..

정도려나요?

>>161 저번 일상을 이어서 운동하러 나온 걸로 하죠! 선레는 누가 쓰는게 좋을까요!

귀찮으니까 위키는...미뤄야지(?

🍿⋛⋋(・ꃪ・)⋌⋚🍿
이 구역 팝콘은 다 내꺼야

>>163 버터 오징어라도 주세요(?)

>>162 역시 다이스죠

.dice 1 2. = 2
1. 곰곰!
2. 참치!

요있지랑 소금도 안녕!
아. 제가 선레네요.. 간단하게 써오겠슴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뺏어먹기)

>>166 등푸르신분..이 아니라 참치주 안녕하세요~

그아앙, 빠다 오징어 줄게 나쵸 다오! (?)
다들 안녕~
내 팝콘을 뺏은자는 그 3배로 팝콘을 먹을지어다 하하하하

3배면.. 너무 배불러요!(?)

약속을 했으니 나가야 합니다! 운동을 해서 좀 더 체력을 높이는 거야!

"이거얼로 괜찮으려나..."
로브 중 짤막한 것을 입으려 합니다. 무릎 밑에서 살랑거리는 감촉이 좀 신선한 기분일 겁니다. 푹 자고 일어났더니 준비시간도 여유로우니까. 그렇게 입고는 살짝 끼는 것도 뛸 거니까 괜찮다고 여기면서 나가려 합니다.

"아누트씨는 오늘은 방에 있는 거에요!"
들고 나가면 장식이지만 여기에 있으면.. 돌아다닐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농담으로 생각하면서 약속장소로 나가면 사블랴가 기다리고 있다면 늦었어요? 라고 물어보려 하며 손을 파닥파닥 흔들었을 거고. 자신이 먼저 왔다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허리에 손을 딱 얹고 내가 먼저다! 라고 웃었을 겁니다.

자고로 위키는 미루는 것(???)

팝콘팝콘콘...

위키는 미루는 것...

잠재력 상승 지표도 대체 무어신가.. 로 미루고 파일 12345도 대체 뭐여.라고 미루는 겁니다(???)

"아하하"

한계에 달했나.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에 그냥 웃다가는 다시 하자는 말에 그거 자기 손해가 아닐까 생각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네이 네이"

그나저나 누나에 대한 인식이 되게 후하네. 나는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혹시 종족적인 견해의 차이인지.. 뭐인지는 몰라도 뭐 맞춰줘야겠지.

"흠..."

나는 사탕을 가지고와서 생각한건데. 그냥 동그란 구슬사탕도 아니고.
이런 막대사탕을 맛있게 먹고 있으면 그냥 어린애처럼 보일거 같다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건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냥 막대사탕을 손에 쥐어줬다.

"...!"

놀러온 어린아이 같다!

[대체 무어신가]
오라클의 잠재력 상승 증표.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심연에 삼켜진 듯하다...

(????)

(꼼질꼼질) 갱신이에용!

흑흑... 다들 위키를 미루다니...

내 생각이긴 한데 잠재력 어쩌구는 그 캐릭터에 대한 상징성이랑 평가 같은거구,
파일 12345는 그냥 기타란에 쓸만한 정보들을 태그처럼 묶은거 같아~
사실 뭐 그럴싸하게 꾸미고 싶어서 썼던것 뿐이지 다들 그렇게 따라해야 한단법은 없어~

위키는 딱히 안 적어도 되지않을까(?)

오라클이 마침 도착했을 때는 사블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야 느릿느릿 저 편에서 걸어나오고 있는 모습이 오라클의 눈에 보였을지도.

" 먼저 도착했네? 일찍 일어나라고 한건 나지만 첫날부터 정말로 일찍 일어나서 나올 줄은 몰랐어. "

생활 패턴을 한번에 바꾸는 건 보통 어려우니까. 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칭찬해주며 상이라는 의미로 오라클에게 작은 낱개포장된 초콜릿을 건네주었다. 아침을 안 먹고 뛰는 거니 칼로리 보충... 이라기보단 그냥 칭찬의 의미였을 뿐이겠지.

" 그러엄 출발할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

로브를 보고는 -그래도 오늘은 짧은 로브였지만- 느릿하게 말하고는 오라클을 향해 손짓하며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약속했던 장소인 공원은 달리기 트랙이 강 옆을 따라 달리는 느낌이라 달리는 동안 눈이 심심하지는 않았겠지.

다들 어서오세요~~

위키는 너무 어려운 것...흑...

사실 한다면 할 수는 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자꾸 안 하네요(발라당)

리타주 Hewwo~~
뭔가... 노곤하긴 한데 일상은 굴리고 싶고.. 끄응.....

Awo! (?) 칼리주 퇴근! 갱신함다! 모두 안녕하심까^^7

귀차니즘은 만인의 적인 거시다.....

요나카도 나중에 꼭 만나야 하는데 말이에요...
쏙독새의 볼을 조물해봐야만(이유가 이상)

칼리주 Hewwo~~

칼리주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하세용~~

다들 안녕!

어서오세요 칼리주! 워우?

>>184 내 몸에서 나가 귀차니즈으음...

하이하이임다! 열분~~

>>183 안녕하세요~~

맞다 그러고보니까 위키에서 포지션 이미지가 안 뜨더라구용 제 폰에서만 그런건가요...!?

전 포지션 이미지 잘 떠요..!

먼저 도착했다! 라는 쓸데없는 자부심이로군요.

"열심히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더라고요."
그치만 일어나라고 깨워줬어요. 라고 누가 깨워줬다는 양 말하지만, 그 주체는 애매모호합니다. 그리고 준 초콜릿을 잘 먹겠습니다~ 하고는 받아먹고는 달달하다. 라고 생각하며 뛰자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

"뛰어갑니다!"
파닥파닥 뛰어다니는군요.. 참치가 뭍을 뛰다니! 참으로 이상하군! 파닥파닥 신세가 되...지는 않았겠지만.(참치는 비싸다)
그치만 이렇게저렇게 뛰다 보면 금방 체력이 나가버리겠지만요.

"헤엑..."

춥다... :3 다들 안녕~~~

새벽께쯤 보니까 저도 잘 안뜨더라굽쇼?? 좋슴다..이제 관전해야지(?(팝콘들고 착석

네로주 어섭셔! 얼른 따뜻한 곳으로 가시는검다:3

어서오세요 네로주! 이불 속으로!!

>>193 헉... 저는 왜 이미지가 안 뜰까용... 오류났나ㅠㅠㅜ

>>196 앗 칼리주도 그랬나용 아무래도 그냥 가볍게 오류가 난 거 같기두 하고...😂

앗 네로주 어서오쎄용

>>185 건드린다고 거부할 애는 아니지만 이유가 이상한대오!!

>>199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맘 편한검다~~~ ㅋㅋ가볍게 오류가 난 정도일 것임다! :3

사블랴가 요나카의 볼조물한다굽쇼??(왜곡된 정보)

다들 안녕안녕~

앗 그러고보니 나도 오늘 포지션 이미지가 안뜨길래 뭐지? 했었어.

다들 어서오새요요

임시스레에서 선관을 호롤로 하겠습니다... 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좀 텀이 길 수가 있어용 흑흑

아니, 새가 곰볼따구를 조물할 거야. (왜곡의 왜곡)

오라클주도 하이하이인검다~~~

으음~~ 아무래도 가벼운 오류같기도 하네요(흠

오늘 뭔가 오류가 있었나봐요 지금은 잘 뜨는 것 같습니다...?

볼따구 조물조물이 유행으로 자리잡은건가요!!

전... 전 텔롯시의 볼따구를 만질거예요!!!!(?)

>>206 (난가?) 텀은 상관엄씀다~~~ 협곡 여정은 이해 완전가능이죠~~~~! ^^7

인기있는 볼따구는 모두 선객이 있다니! 크흑!(왜곡의왜곡의왜곡)

이번에는 스승님이 고분고분 사탕을 가져다줬어. 도나는 눈을 감고 있다가 스승님이 사탕을 손에 쥐여주자 한쪽 눈만 떠서, 내리뜬 눈으로 스승님을 바라봤어. 무심코 스승님의 머리를 쓰다듬을 뻔했지만 그러지는 않았어.

"후후. 알트는 말을 잘 듣는 동생이구나."

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탕 포장지를 뜯었어. 그리고 혀를 날름 내밀어서 사탕을 핥았어. 정말 달아. 도나는 흡족한 얼굴로 한동안 말없이 사탕을 핥다가, 곁눈질로 스승님을 슬쩍 쳐다봤어.

"..."

도나가 생각하기에도 유치한 장난이었고, 또 스승님도 착하고 상냥해서 적당히 받아준 거겠지. 스승님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피티아보다 더 구렁이 같은 스승님은 아무렇지도 않았나 봐. 도나는 민망했는데.

"됐어요. 그만할래."

도나는 꼬았던 다리를 풀고 스승님을 바라보게 조금 고쳐앉았어. 사탕을 손에 든 채 두 손을 모아 무릎에 얌전히 올려놓고 스승님과 눈을 맞췄어. 그리고 눈을 깜빡깜빡하다가 에헤헤- 하고 멋쩍게 웃었어. 스승님은 역시 스승님이야.

" 헤에. 누가 모닝콜이라도 해줬나봐? "

주체가 애매하기는 하지만 전에 말했던 그 아츠인가- 라고 추측하며 넘어가기로 한다. 굳이 애매하게 말한 걸 보면 내가 파고드는 걸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자기도 모르게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적당히 생각하고는

" 처음부터 그렇게 열심히 하면 금방 지치니까 조금 페이스를 낮추자! "

파닥파닥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키득 웃고는 조금 느린 속도로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이정도면 조금 오래 뛸 수 있으려나...?

" 괜찮아? 처음 치고는 잘 뛰네. "

금방 체력이 바닥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처음 뛰는 사람으로 치면 잘 뛰는 편에 속했을까. 오라클의 등을 토닥여주며 따로 챙겨온 얼음물을 오라클에게 건넸다.

>>201 하지만 저 빵실한 새 짤을 보세요! 쏙독새가 빵실하니 요니카도 빵실하겠지!!(???)

>>203 헛 맞는 말이네요(?)

>>207 (어라)

>>210 그럼 전 텔롯시 볼냠할래요 :3!!

새볼딱이 인기가 있다구? 금시초문인디,

>>211 네엡 칼리랑 선관 하려구 했는데 갑자기 현생이 덮쳐가지고(...) 혹시 10시에 다시 와도 될까요 미안합니다 ㅠ,,,

*용문 피곤*
새벽에...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모두를 귀엽게 보는 칼리주의 엄빠미소)

캐러셀주 다녀오는 거시야~

햄찌 볼따구는 참을 수 없지!!

오늘은 왠지 기력이 없구만... :3
위키 클래스 이미지가 오류난 거 같아서 이미지 주소를 바꿨어 :3

곽초주 캐러셀주 다녀오세요!!

>>220 햄찌 볼따구는 못참지!

>>217 느긋하게 오십셔~~ 현생은 중요함다^^7 뭐든 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슴다~~

곽초주 어섭셔! 그리고 힘내시는검다!

라이노 Hewwo~~ 모쪼록 무리하진 않길 바람이여~

>>221 (냥쓰담)
수고했어! 그러고보니 오늘은 좀 노곤하네잉...

>>215 우리 사이 좋게 한 볼따구씩 나눠가져용
(텔롯시 : ???)

>>221 헉 네로주 정말 감사해욤...ㅜㅜㅜㅠ

캐러셀주 다녀오시구 곽초주 안녕하세요! 새벽반 때 만나용 >.O

우리 친구들... 한번씩은 다 볼 쪼물해보고 싶어요...

햄찌는 볼냠...(끌려감)

헛 네로주 수고하셨슴당!!
다들..기력.. 없는 날도 있는것임다~~~ 왜나면 평일이 끝나고 피로가 몰려올 금욜아님까!

>>226 (방긋)

가장 인기있는 볼따구는 텔롯시의 볼이다...(메모)

칼리 볼이오? 쪼물하는 순간 어이없어할검당!

다들 어서와~ :3

그리고 늦었지만 혹시 인사놓쳤을 수도 있으니 모두 어섭셔!!!

>>230 사블랴: (볼쪼물)

리아주 안녕하세요!

사블랴주 안냥~ :3 늑대쨩 안냥~

"그으렇...죠?"
그게 모닝콜이라고 묻는다면 맞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치만 아침에 일어난다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까 괜찮은 게 아니겠나요? 조금 페이스를 낮추자는 말에 군말없이 낮추기는 하네요.

"이래뵈어도 체력은 좋은 편이라구요?"
빠르지를 못해서 그렇지. 라는 농담을 하고는 그 원인들인 로브나 스태프나 불균형한 몸매를 생각하고는 처음 치고는 잘 뛴다는 것과 헤엑거리는 것에

"체..체력이 안 좋아보이지만요!"
그래도 진짜 체력이 나쁜 건 아니라고요? 체력이 진짜 없었으면 여러 곳을 다니는 데에 여기에 갔더니 이미 떠난 뒤라던가 그런 일만 있었을거야! 라는 생각을 하나요?

다들 어서와!

결국 오늘 저녁은 며칠 전처럼 국밥인가...

키도 키인데 하는 행동이 확실히 아이같기는 해서. 뭐 저런게 좋은거라고 생각은 한다만..
나는 잡념을 떨쳐내고는 사탕을 먹는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

결국 포기한듯 눈을 맞추고있는 그녀를 보며 나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소파에 기댔다.
그리고 누나를 가져본적은 없어서 누나한테는 어떻게 해주는지 모르는 문제도 있긴했다.

"그쪽이 어울리긴하네~ 귀엽고."

편견일진 몰라도. 나는 누나라면 뭔가 강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에헤헤 하고 웃는 그녀를 보고 말한 나는 기대던 몸을 일으키고 적당히 쓰레기들을 버렸다.

"자자 그러면 자유시간~"

// 막레로 해도 되구 마무리 하나 더 써두 되구~

>>237 막레로 받을게요! 어제부터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알트 요 구렁잉🐍

오시는 분들 어서오시구~~ 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3

오니짱 하이하이임다~~~ (늦게 봄)

(팝콘)

>>233 칼리: ?...??????? (왜이러나 의문)

일상 수고하셨슴다! 도나주 나중에 뵙겠슴다!!:3

알트 구렁이! 다녀와 도나주~

" 응. 그런 것 같네. 빠르기는... 일단 그 스태프부터 내려놓는게 좋을 것 같지만... "

원인들 중 두개는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스태프부터 내려놓는게 어떠냐고 제안했을까? 지금이 전투 상황도 아닌데 스태프를 왜 들고있는 건지 의아하기도 했지만. 로브야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 -그 누군가조차 제대로 알진 못 하지만- 라고 쳐도 말이다.

" 그래그래. 어차피 진짜 체력이 나쁜 거라도 별로 상관은 없지만. "

앞으로도 매일 뛰면서 기르면 되는 거니까. 그렇지? 라며 방긋 웃고는 오라클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이렇게 된 이상 로브랑 스태프를 들고도 격렬하게 움직이는게 무리 없을 정도로 체력을 기르게 만드는 것도 좋을지도..?

" 이정도면 많이 뛰었으니까, 10분 정도만 걷다가 다시 뛰자. "

오라클을 향해 손짓하며 트랙을 따라 다시 걸어가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다들 안녕히 가세요~~

>>240 사블랴: 그냥 해보고 싶어서요(쪼물)

>>244 칼리: 굳이 본인의 볼일 이유는 있는가? (쪼물당함

>>245 사블랴: 안 그래도 모두의 볼을 조물해볼 예정이에요 (쪼물쪼물쪼물)

>>246 칼리: 어허.. 그 첫상대가 본인인가? (반격의 쪼물)

물론 외부적 시선에서는 저 *용문 욕설* 나올 로브나 빨리 제껴버리라는 게 우세일지도 모르지만요? 아니 이게 주제가 아니라 스태프라는 얘기에. 스태프를 들고 다녔나. 라고 참치주가 순간 놀랐다고 합니다. 생각한 것 뿐이지만 그냥 들고 온 걸로 처리하도록...

"흠흠.. 다시 말하지만! 체력이 진짜 나빴으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긴 힘들었을 거니까요."
"내려놓기는 해야겠지요."
그래도 나름 예쁘게 스태프가 나왔어요! 라는 말을 하지만.. 그걸 들고도 잘 움직이려면 좀 더 키워야죠. 스태프에 힘을 주면 스태프에 달린 육분의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망원경같은 렌즈에 빛이 비쳐질지도 모르고요.

"걷고... 뛰고.."
손짓을 보고는 사블랴를 향해 타박타박 걸어갑니다.

>>247 사블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으아아아 (역쪼물당함)

로브나 스태프나.. 하는 문장이 있어서 스태프를 들고 뛰는 줄 알았는데 으아아

>>249 칼리: 자네는 본인의 볼을 쪼물거렸으면 안됐다네~ (마구 쪼물)

팝콘 먹음서 잠시 조금 뒤에 오겠슴다!:3

만일 진짜 들고 있었다면 들고 있는 걸 본다는 것이었겠죵(?)

다녀오시길!

" 하긴. 근데 그렇게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 이유라도 있어? "

스태프에 달린 육분의를 빤히 바라보더니, 확실히 예쁘기는 하네.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만 저걸 들고 뛰어다녀도 지치지 않을 정도가 되려면 여러모로 노력해야겠지만... 뭐, 본인부터가 의지가 강한 것 같으니 상관 없으려나. 같은 생각을 하고는

" 힘들어? "

타박타박 걸어오는 오라클이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고개를 갸웃하며 오라클을 바라보았다. 그거와는 관계없이 계속 트랙을 걷고 있었겠지만.

다녀오세요~~

>>251 앗아 그런 거였군요(흐릿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야 눈에 안 띄니까요.."
나라랑 나라 사이사이 많은 게 있을 거니까.. 라고 말하면서 힛. 하고 웃으려 하는군요...

"뾰족한 부분이 많지는 않지만, 묘하게 거칠거칠거릴 수 있고.."
그래도 저 스태프로는 뭘 후려패긴 힘들겠지요. 육분의라는 물건이 그렇게 단순한 구조가 아닌 만큼... 그런데도 후려팬다면 렌즈로 인해 흉기가 되고, 오리지늄제이니만큼 흉기가 되는 겁니다. 아주 망하는 거라고요? 힘들어? 라는 물음에 으음.. 이라는 소리를 내더니.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며 힘들기는 해도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사블랴씨는 그렇게 걷고 나서 또 뛰어요? 라고 물어봅니다.

" 대체 뭔 짓을 저질렀길래 나라를 건너 쫓아오는 놈들에게 쫓기는 거야. "

라고 말하면서 힛 웃자 피식 웃음을 터트리며 마주웃었다. 왜 웃냐고 말하면... 어... 상대방이 웃으니까 웃음이 터져나와서...? 솔직히 그냥 웃는 모습을 보면 같이 웃는 성격일지도.

" 애초에 그 스태프, 둔기로 쓰기에는 애매하지. "

육분의가 고장나면 아깝잖아. 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효율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스태프를 무기로 사용할 때 효율을 따지면서 쓰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걸 스태프에서 따질 바에는 차라리 철퇴를 들고다니는게 더 나을 거고.

" 당연히 또 뛰지. 원래 조깅은 이렇게 하는 거니까. "

고개를 끄덕이며 시계가 알람을 울리자, 10분 다 됐다. 뛰자. 라며 다시 느릿하지만 뛰기 시작하고는 오라클을 향해 손짓했다.

그리고 2시간정도 뛴 후에서야 사블랴는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왔다는 것을 확인했을까.

" 트랙 한바퀴 끝! 수고했어 오라클. "

이마에 맺힌 땀을 닦고는 "그래도 날씨가 이래서 땀이 흘러도 덥지는 않다." 라며 씨익 웃어보였지.

"하와와. 오라클은 아무것도 몰라요~"
그렇게 말하는게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죠. 둔기로 쓰면 곤란해요."
의외로 긁히기 쉽다고요? 라는 농담을 하지만, 그건 아닌가 봅니다. 긁히기 쉽게 만들면 좀 곤란하다구요.

"으에에엑 또 뛴다니.."
슬쩍 빠지려 하지만 오라클은 사블랴에게 이끌려서 또 뛰게 되었을 겁니다... 물론 오라클이 사블랴에게 마구 이끌릴 만큼 연약한가? 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 뛰고 나니 나름 괜찮은 모양인지 수고했다는 말에 당연히 수고했지요. 라고 입을 살짝 내밀고는...은 못하고 당...연히.. 수고했죠... 라고 헤헥.. 거립니다.

"덥지 않은 거랑.. 찝찝한 건 다른걸요."
들어가서 샤워 해야겠어요. 샤워.

" 그렇게 말하면 더 궁금해질 뿐이지만... "

"뭐, 상관 없나." 라고 짧게 일축하고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야 누구나 숨기고 싶은 과거가 한둘쯤은 있는 법이었으니까. 당장 자신만 해도 그렇고.

그리고 둔기로 쓰면 곤란하다는 말에, "꽤나 고가로 보이는 스태프를 무기로 쓰면 곤란하기는 할 것 같네." 라며 농담을 받아치며 웃었던가.

" 아까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자, 뛰자고! "

슬쩍 빠지려 하는 것에 오라클을 뒤에서 톡톡 밀며 -미는 것보다는 등을 살짝 두드리는 것에 가까웠지만- 어떻게든 뛰게 만들었던가. 당연히 수고했다며 헥헥거리자 빙긋 웃으며

" 아하하... 이거 보상이라도 해주는게 나을까 싶긴 하네. "

자신이 제안했고 오라클이 받아들인 거였긴 해도 뭔가 미안한 짓을 한 것 같았으니까. 찝찝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 샤워하는게 좋겠지. 찝찝하기도 하고... 그리고 오늘 열심히 했으니까 나중에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 "

"오늘이어도 상관 없긴 하겠지만, 그건 너가 정해." 라며 으쓱이고는 오라클을 바라본다.

//이대로 샤워하러 갔다고 해서 막레해도 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걸로 이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휘파람만 좀 불려 외면합니다. 고가로 보이는 스태프를 둔기로라는 말에 사실 그다지 비싸진 않을지도 모른다는 말로 받으려 하나요? 사실 스태프가 비싼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으로...(장작위키로만 배움)

"으아아악. 너무해애.."
그렇게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뜁니다. 그리고는 보상이라는 말에 나중에 해준다면 상관없지만요. 제안하는 말에는...

"샤워하러 갈 거에오."
찝찝한 건 절대무리. 아마 제가 물 아츠를 쓸 수 있었다면 항상 깔끔했을 거라고 농담하며(그 외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물이 70%라는 점을 활용한 무척이나 무서운 전략들은 덤) 단호하게 샤워하러 갈게요! 라고 말하려 하고는 헤어질 것 같습니다.

//그럼.. 막레로 드리겠슴다! 수고하셨어요 사블랴주!

???:무슨 일이냐 류드라주
"퇴근하는 중입니다 사장님"

-류드라주 등장을 쓸데없이 길게 늘려본 글-

내가 오니 귀여운 오라클과 맛있는 곰의 일상이 끝났잖아

수고하셨습니다 오라클주!

맛있는...곰...?

맛있는... 곰....? (귀가 중에 의문이 듦)

곰으로는 곰탕과 구미베어를 만들수 있으며 이 둘은 맛잇다는 공통점이 있다(?)

>>263 (두가지의 성분이 다르지 않나 싶지만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귀여운 오라클.. 얘는 귀엽다기보다는...

음.. 으으으음....

>>263 (???

오라클 귀여웟

오라클 귀여운데요? (단-호)

"희소식이네요. 일도 잘 쉬어야 잘 할 수 있는 법이에요, 리아."

스카의 입가에는 물결처럼 잔잔한 미소가 퍼졌다. 누구보다 최전방에 나서 몸을 사리지 않는 성정을 잘 알고 있기에 이런 식으로 휴식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선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느낀 스카는 리아가 아무래도 무언가를 했나, 라고 잠시 생각하곤 말았다. 살카즈, 그리고 감염자이기도 한만큼 시선은 익숙했다. 그렇다고 해서 굳이 피할 수 있는 것을 받고만 있을 생각도 없었다.

"윽...조심할게요."

무엇이 그렇게 불만인지 조금 입술을 내놓기는 했으나 말의 저의를 모르는 것도 아니라, 결국에는 순순히 답했다.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도 있으니 더 뭐라고 할 수도 없는 처지기도 하고.

"지금도 건강에 크게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닌 걸요."

운동은 귀찮은데-, 조금 투덜거리고 마는 스카였다. 스카는, 솔직히 말하자면, 건강을 크게 신경쓰고 있지는 않았다. 자신의 몸상태를 어느정도 아는 탓이었다. 감염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지 않았다. 말하자면, 그녀는 마지막 행선지로 이곳을 고른 셈이었다. 굳이 말하지는 않는 이야기였지만 말이다.

잘 잡으라는 말에 스카는 리아의 목에 자신의 팔을 두르려 했다. 익숙한 행동이었다. 지금은 직접 걸어야하는 것도 아니니 생각에 흠뻑 빠져있어도 상관없었다. 무슨 노래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 기억 속의 LP판을 쭉 훑은 스카는 마침내 한 개를 꺼내들었다. 가볍게 흥얼거리며 음을 맞추는가 싶더니 나즈막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Tired of being rescued,단지 금빛 새장이었기에
'cause it’s just a gilded cage구조받는 일에 지쳤어요."

언젠가, 이렇게 노래를 불렀을 때 좋아해주던 이가 있었던 것같은데. 잠시 스쳐지나간 생각에 음정이 잠시 흔들렸다. 스카는 다시 생각을 지워내고 노래에 집중했다. 이제 1절의 하이라이트가 머지않았다.

"Can you see my frozen dream?내 얼어붙은 꿈이 보이나요
My frozen dream can never be얼어버린 꿈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죠
It is a paradox, you see모순적이죠 알잖아요
Such a frozen dream그런 얼어버린 꿈은
Such a frozen dream can never be그렇게 얼어버린 꿈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Never be...절대로"

흐려지던 노래는 어느순간 끊겼다.
내가 왜 그걸 기억해내지 못했지? 잘했다며 쓰다듬어주던 손길도.
스카는 다시 한 번 하얗게 질려있던 손의 힘을 풀었다. 맞다, 나, 노래 부르던 중이었지.

"나머지는, 나머지는 숙소에 도착하면 불러줄게요."

스카는 생각을 완벽히 떨쳐내지는 못했는지 몽롱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다시피 이야기했다.

"저야 언제나 그렇듯 잘 지내죠. 연락은, 리아가 바쁜 걸 아니까 괜찮아요. 임무에 자주 나가잖아요."

스카는 리아와 눈을 마주치며 -혹은, 어쩌면 리아의 눈이 있을만한 곳으로 시선을 던지며- 아무래도 괜찮다는 듯 부드러이 웃어보였다.

"그리고 어찌 되었던,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갸아아앗. 독-타까지 귀엽다라니!

오라클:(의기양양)(허리에 손 딱)
오라클:(씩 올라간 입꼬리)
오라클주: 귀엽지 않아아아아아!(?)

하와와 무녀가 귀엽지 않을리가 없자나용

현생 열차에 치였던 스카주입니다...그리고 다시 치일 예정이에요....지금 이 날씨에 밖이라뇨! 밖이라뇨!!
Tmi: 스카에게 노래를 시키면 스카주 취향의 선곡이 딸려갑니다. 필요없다고요? 아 넣어두세요, 넣어두세요(강제) 물론 스카 분위기상 파워풀한 노래를 못시킨다는 점이 흠이지만요:/
Tmi 2: 스카에게 시킨 노래는 위의 노래예요!

오라클이 귀엽지 않다는 녀석은 전부 류드라에게 죽었다.

즉 스카가 아르고 엔터테이먼트의 얼굴 마담이자 메인 보컬이라고?

스카주 힘내길...

오라클주가 류드라에게 주거써..!

>>273 (그게 그렇게)

그리고 다들 안녕히 계세요호 스카주는....저 바람을 뚫고 다녀옵니다 명복을 빌어주세요 제발 왜 지금이죠

어서오세요 독타아

>>269 (저런 행동이 귀여워)

>>271 그러니까 일상에서 노래 시켜도 된다고요?(?)

스카주가 바람에 날아갔서..

리갱해욤! 와아 내일 진행!

다들 안녕입니당 아-하~ (아르고 하이라는뜻)

오 라트리 가수 전향한건가요

독—하

오 라트리... 아르고 공식 가수인건가용

다들 안녕하세요

" ... 그런 것 같아. "

오니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스카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집에서 귀엽게 옷을 차려입은 에덴과 보내는 시간을 떠올린 듯 조금은 밝은 얼굴이었다. 스카에게는 보이지 않았겠지만.

" 응, 스카는 말하면 지키니까. "

딱히 더 잔소리를 하거나 할 생각은 없는지 입을 삐죽거리는 스카의 말에 차분하게 답한다. 사실 더 참견을 한다 한들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한걸음 물러서는 오니였다. 물론 거기에는 믿음이 담겨 있기는 했지만.

" ... 그래도, 컨디션 좋은 스카의 모습이 제일 보기 좋은 걸. 웃고 있다면 더.. "

투덜거리는 스카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조용히 걸음을 옮기던 오니는 스카를 고쳐 안으며 잔잔한 말을 남긴다. 스카의 몸상태를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렴풋이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더 컨디션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길 바랄 뿐이었다. 그 병이 단순히 운동 같은 것으론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체력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스카가 목에 팔을 두르자 한결 안고 걸어가기 편해진 듯한 오니는 조금 더 걸음에 속도를 올린다. 이렇게 안겨있는 것이 스카에게도 나름대로 부담이 될거라 생각한 모양이었다. 그러다 천천히 노래를 흥얼거리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스카의 노래를 들으며 아주 살짝 입꼬리를 올린 체 힘껏 걸어가던 오니는 이내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지며 노래가 끊기는 것을 보며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 무리라면, 꼭 해주지 않아도 돼. 방금 들은 것도 좋았고 .. "

혹여 부담이 되어 부르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걸까. 오니는 그런 생각을 하며 너무 신경씌 말라는 듯 스카를 배려한 말을 한다. 짧게라도 듣는 동안 귀가 한결 즐거웠으니까.

" ... 임무 때문이라고만 하기엔 조금 미안하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그래도 좀 더 신경써야겠어. "

주변 사람에게 소홀해지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 모든 사람을 챙길 수 없지만, 주변사람 만큼은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했기에, 평소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쓰자고 다짐하며 숙소로 향하는 걸음에 박차를 가한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숙소 앞에 도착한 오니는 조심스럽게 몸을 낮춰 스카가 어렵지 않게 일어설 수 있도록 해준다.

" 자, 오니 택시... 도착했어, 스카. 편안했지? "

무덤덤한 표정이었지만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스카를 살피는 오니였다.

로우주 안녕하쎄용~!

갱신해요 :3

아가라주 어서와용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

스카주 로우주 도나주 독타 어서와~ :3

도나주도 어서업셔

안녕하세요 현생에서 죽다 되살아난 썬더주임다.....

어서오세요 모두!!

도나주 썬더주 어서오세용!

다들 어서와! 내일은 추우려나...

썬더주도 어서와~

다들 안녕하세요! 저야 오늘은 괜찮습니다!!!

썬더주 어서오세요!!

오니 택시... 너무 스윗해 미쳣어요

헉 글고보니 오늘 불금이었네요 ㄷㄷ
내일 진행은 느지막하게 빠르면 11시 아님 12시쯤 시작하려고 합니당
독타가 피할 수 없는 김장 약속이 잡혀버렸거든용 쥐엔장 어케든 빠질라했는데 무리인거같고
암튼 쪼끔 늦을 예정입니다 꼭 참여 안 하셔도 되니까 피곤하신분, 혹은 현생 사셔야 하는 분은 주무셔도 됩니당

나는 내일 10시 퇴근이니까~ 오히려 좋지롱~

저는 조아용~! 진행 넘 기대되네욤 ㅎ.ㅎ

11시...!!! 저는 괜찮네요!!!

내일 기대하고 있을게요!!

>>294 쁘이 ~ :3

일요일 오전에 나갈 일이 있지만... 밤 샐래요!!

>>300 쁘이도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요... (쓰다다담

>>302 도나주랑 도나도 귀여우니까 뽀다담이다 :3 (뽀담뽀담)

어차피 내일은 내일의 내가 힘낼거니까..[?]

진행시간 참석 쌉가능임다~~~! 리갱함다! 계신분들 안녕하심카!

언제나 활기찬 칼리주 어서오세여~~

11시.. 12시...으음... 끝나는 시간에 따라서 달라지겠네요! 가볍게 하는이벤트라서 2시에 끝나면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빠질 수 밖에.(단호)

어..지금 쫌 약간 슈가하이 느낌이라서ㅋㅋㅋㅋ아마 활기차보일검다!(껄껄) 밤새고 일까지 하고 온 것 치고는 지나치게 멀쩡하네욤

칼리주 어서오세요!

다들 반가워요!

칼리주 어서오세용

밍나 반감심다~~~~ (손붕붕)

어서와 어서와 :3

하이하이인것이에용^^/

새벽러 든-든하네요 칼리주 어서와요

그리고 궁금하신걸 독타가 오피셜로 답해드립니당

오피셜로 대답해주시는검까?? 독-타도 반감슴당~~~!!! 여러분 독타 질문 받는다!!!!(쩌렁)

칼리주여 그 상태는 오버 칼리 현상으로 이불을 덮고 배게에 누으면 한순간에 다음날로 가는 주문이다[?]

아이다 출석합니다~

>>316 아르고가 돈이 없으면 직원들 화보집을 판다던데 사실입니까[?]

>>318 아.. 그런 주문은 싫슴다...(뻘뻘) 그러니 거절한다~~^^7

아이다주 어섭셔!

화보집?

잘 준비 했으니까(???) 일상 구해봐요 :3

>>320 언오피셜로 사실입니다

언오피셜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언오피셜로 사실로 밝혀져...

좋아 도나주를 이 참에 독점한다!(대충 일상 신청이라는 뜻)

메다닥 왔습니다... 칼리주께 그랜절 올리며 임시스레로 슝

언오피셜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미닉, 오퍼레이터 사진을 몰래 들고 나가 화보집으로 팔아.... 충격

시트 정리 하다가 새삼 알았는뎅 메딕 3명이 다 남자더라구용

톸끼주 어서오라이~~!

독침 쏜다구요?!(아님)
류드라주,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하고 싶은 거 있어요? 저도 생각해볼게요 :)

캐러셀주 어서옵셔! 칼리주가 지금 매우화남!!! 너구리를 한마리 몰아가고 있음다~~~ 텀 쬐까 있으여~~~ (임시스레로 슝)

오니껀 안 팔려서 안 만들테니 다행이군! ;3

좋구먼 남캐힐링 허허. (?)

다들 어서와!

참치는 본인 사진은 절대반대하겠지...(아무말)

모든 상황에서 무난하게 할수있다는
전설의 클리셰적 장면.
복도 토크입니다[두둥]

오니가 젤 잘팔렸는데요?

다들 어서오세용!!
오... 화보집....!

>>335 무슨 소리시죠?
10판째 증쇄 중입니다만?

>>335 괜찮아! 새화보집도 없으니까!

네?? 화보집으로 둔갑한 너구리요괴를 팔아넘기는 중이라구요?? (대충 사오정)

슝슝슝

잠깐 일보고 다시 왔는데 화보집이여?

....

앨범커버라면 괜찮을지도 ㅎㅎㅎ

복도토크라니... 로망이야! (두근)

(칼리는 없어야한다)(없어야해)(칼리는 화보집이라 하면 재밌다면서 각잡고 찍을거다)

아르고 출판사 판매 순위
1.리아 화보집
2.칼리 화보집
3.오라클 화보집
4.곽초 화보집
이라네요[적당]

>>338 복도 토크..! 혹시 짧게 선레 써주실 수 있을까요? 아님 다이스 굴려주셔도 좋아요.

오시는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3

대체...어째서... :3 어째서!?

>>347 5위는 류드라라고 합니다 >.O

남자 메딕뿐이니 남캐가 여자 메딕캐에게 작업걸려고 일부러 다치는 상황은 없겠군[?]

에?? 에에엥?!!! 순위 조작아님까 그거! 칼리가 2순위일리가!!!

>>347
"겉으론 조금 아쉬워하는 투지만 내심 안심하는 썬더였다"

어떤 한 분이 남은거 다 사가서 완판났다고 하네용

>>351 그 반대는....!?

이...이해할 수 업따...!

.dice 1 2. = 2
1.도나가 나도 도나할수 잇어!라고 말하는 망상!
2.류드라는 오늘도 맥주를 마신다.

>>350 정보:리타나 류드라는 검정 날개라서 팔면 집행자가 쳐들어온다.

그러니 선레 가져옵니다[스르르]

대략 나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어콘(?)

도나한다니 그게 뭐죠 ㅋㅋㅋ
복도.. 맥주..!!

>>358 앟......... (눙물)
분장이라고 뻥치면.... (안댐)

임무를 끝맞추고 복도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걷는다. 이번에는 쉬운 임무였다.
..아무리 에이전시라지만 고양이 찾기를 나에게 맡기는 것은 조금 수지가 안 맞는 일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소장이 까라면 까야지 뭐. 그게 사회 생활이란 것 아니겠어?

"음?"

눈 앞에서 문이 열린다. 누군가 나오는건가?하고 다시 한모금을 마시며, 조용히 지켜본다.

(대충 선레에 약하다는 양해 부탁의 글)

>>362 정보:그래도 쳐들어온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생각하는 새)

도나하다=매우 귀엽고 청아하며 아무튼 짱 이쁘다를 줄여서 표현한 말, 동의어로 리타하다라는 말이 있다.

>>364 ;—;

요나카하다=귀여운 애가 자신을 귀엽지않다고 주장하다를 칭하는 용어.[적당]

사회생활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그래서 임무가 재밌는거 아니겠어?

(그냥 얌전히 있자고 생각한 늑대)

>>366
ㅇ
ㅖ????
도나하다 유의어 요나카하다랑 류드라하다 아니었나욤~~~!!

(팝콘 마이썽)

>>371 소장 인정 공식 모델급 미인님?

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모델급이징 :3

팝콘 팔아유~
오징어도 팔아유~

(얌전히 있는다)(차암치~)(차암치~)

>>373 Oh...... 🚰·̫🚰

>>374 맞아요 아르고 엔터테이먼트 아닙니까 다들 연옌 뺨치는 외모인걸ㄹ....!

>>375 캬라멜 팝콘 하나만 주쎄용

>>375 요나카주씨 일로 와봐유[?]

>>377 여깄슴다 손님!! (스페셜 캬라멜팝콘)
>>378 새는 아르고의 조보아씨인 거야? (?) ⋛⋋(・ꃪ・)⋌⋚

이 팝콘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물감이 묻은 팝콘을 바라보며...)

도나가 도나해써! 리타가 리타해써! 요나카가 요나카해써!!

흐엑

우리 썬더는 선관이 고파요!

일과를 마친 도나는 산책 나가는 길이야.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작은 막대사탕 몇 개를 주머니에 넣고서 방문을 열었어.

"우-와. 까만 날개다."

복도에 서있는 사람을 보고서 도나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렸어. 하얀 머리에 까만 링, 그리고 날개. 아무래도 선배님이겠지?

"안녕하세요~."

도나는 날개를 단 사람한테 꾸벅, 배꼽인사를 했어.

>>379 아르고 엔터테이먼트 오리지널 예능 도시식당의 조보아씨 요나카[적당]

호엑 (?)

선관... 일상... 우와아아아아아앙...

어서오세요요요

으흐억 맞다 타임 패러독스

김캐러멜 아마 13세쯤 감염돼서 한 1~2년 숨기다가 19~20세까지 격리구역에 있었고 탈출 후 고생고생은 했지만 꽤 빨리 아르고로 왔다<<혹시 이부분 사블랴주 설정이랑 충돌하면 말씀해주세요 어흐흑 나이계산을 제가 잘못했을수도 있어용

"그래, 그래 까만 날개지"

어쩐지 어린아이같은 언동의 상대를 보며, 웃는 상인 얼굴로 답한다.
으음 어린 아이도 쓰다니 이 에이전시 역시 블랙 기업인가.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말이야..

"안녕이다. 나는 류드라다만 너는?"

..아니면 소장의 애인가 싶긴한데. 상식적으로 이런 동심이나 교육적으로 위험한 곳에 자기 애를 데려오지는 않겟지.
...아니 소장이 상식이 있던가?

선관...!은 제가 멀티가 안되는 슬픈 정신을 가져서...

>>376 효과음 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참다랑어씨

>>소장의 애인가<<

참치참치!

선관... 으으으으... 찌를 아이디어가 없어서 찌르는 것만 받는 수비형에겐 버거웠다..

>>>소장이 상식이 있던가<<<

썬관..... 요나카랑두 선관 맺고 싶은데 얘네 접점이... 접..점이.... (눈물)

힝구네요..

리타를 챙겨주는 요나카 선관 망상[?]

팝콘 냠냠 :3

요나카=1년 1개월
리타=1년

접점이..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나 여러분[?]

선관!!(방방)

>>395 이렇게 입사 동기 리턴즈.....?!
리타 첨에 아싸 컨셉이었는데 이제 슬슬 인싸각이 서는 것 같습니다 홀홀

거 같은 소속 1년이면 접점 충분하지 않슴까. 열분덜.....

그리고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아우우웅!!(?

리타는 그거구나
라노벨 등에서 둔감한 주인공이 "나는 평범한 고등학생..."하는데 실제로는 인기가 엄청 많은..(?)

와아 입사동기!!

띵선관을 고민하다가 칼리주랑 사블랴주랑 셋이서 뭔가 하자는 결론이 나왔으나 와 잠깐만 아이디어 씽크빅 타임패러독스 아니이게아니라

(류드라주 말에 납득)

리타는 딱 인싸스타일인걸!

(팝그작)
(팝그작작)

>>40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리타 그런 롤이었나요ㅋㅋㅋㅋ

암튼암튼... 그럼 요나카주 호옥시 선관... 고고....?!

"돌로레스예요. 편하게 도나라고 불러주세요."

도나는 아이처럼 빵끗 웃으면서 대답했어. 전에 선생님이 그랬어. 다른 사람과 친해지려면 자기소개를 잘 해야 한다고. 도나는 코드네임을 애칭이나 호칭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게 인사했어.
류드라 씨는 겉보기엔 도나와 친구처럼 보였지만 어쩐지 말투가 어른스러웠어. 마치 소장님이나 다른 선배님들처럼.

"... 날개가 정말 예뻐요!"

도나는 류드라 씨의 새까만 날개에 관심을 보였어. '나는 꼬리밖에 없는데.'라고 중얼거리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어. 류드라 씨는 도나랑 키도 비슷하고 얼굴도 귀여운데 분위기는 굉장히 어른스러워서 부럽다고 생각했어.

>>396
저랑 같이... 선관 어때요? 🙃

고다고~~ 난 오는 사람 절대 막지 않는단 것이야~
대신 내가 찌르질 못하지,

오늘의 선관 아이디어는 스카와 함께 다 써버린거시다.. :3

>>409 히히 임시스레로 갈까용

위에서 캐러셀주가 망가졌고.. 잡담 흐름을 놓쳤으니.
주모 여기 팝콘 한사발~~~~~!!!!

(조용히 구석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기)

>>411 둠둠촤~~ 가즈아

>>408 임시스레로 갑시다!!

"그래, 잘 부탁하마 도나."

도나라면 슬쩍 훔쳐본 인명록에서 스페셜리스트라고 하던가?
아군이라면 조금 더 전투가 편해지는 그런 직책이었던가.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말투, 소장의 말투와는 뭔가 다르니 소장의 애는 아닌 것 같구만.
언제 한번 소장과 술 마시며 추궁해봐야하는건가.

"그러냐?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괜찮다만."

마치 풀과 같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에게 그녀는 무덤덤하게 자신의 날개를 만질수 있게 해줬다.
그야 만져진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당기지만 않으면 아프지도 않으니까 그정도는 괜찮다.

"그 꼬리도 나름의 포인트라고 할순 있겠지."

꼬리 너무 좋아 하악하악하는 녀석들도 꽤 많았으니까.
다만 극단적으로 간 몇몇 녀석은 의뢰로 전부 죽여버렸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겠지.

저는 12시가 지나면 일상을 구하려고 했슴다만..:3 내일 이벤트 전까지 끝낼 수 있는 일상을 구해야게꾼요 아니면 킵할 수 있는.....() (일상 구함 푯말 슬쩍 꽂아놓음)

에덴주도, 스카주도 바쁜 모양이네 :3 관전이닷..!

관전관전~

이 시간대에 새 일상 시작은 부담..인 느낌이니까요..

그러니 참치캔을 딴다[아무말]

일상을 두개 쥐고 있으니 새 일상을 하기가 그래.. :3

그러니 커피를 딴다...(끄덕)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갸아아악 참치캔이 따여져버렸어..!

참치캔을 따면... 참치김치찌개..? 아니면 참치전? 것도 아니면.. 참치김치볶음?

참치김치볶음이 맛있긴 하죠. 살짝 마른 타입으로 만들면 밥도둑이여.

토요일 새벽진행은 참가를 못할거같구 아마 약 10분이따 자야될것같으므로... 미리 굿나잇입니다 여러분 쬰밤되세요

미리 잘자요 캐러셀주!

캐러셀주 잘자 :3

캐러셀주 잘자!!

아아
따고 참치를 버리고 기름만 쓴다(낭비

캐-바

캐러셀주 미리 푹 줌십셔!

캐러셀주 쫀밤 되세용!

"앗. 정말요? 그럼..."

류드라 씨가 날개를 만져도 괜찮다고 해서, 도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까만 날개깃을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만져봤어. 날개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냄새가 나. 포근한 날개에 파묻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에헤헤... 기분 좋은 냄새가 나요."

도나는 어느새 류드라 씨의 날개에 얼굴을 가까이하고 흥흥, 냄새를 맡았어.

"아, 제 꼬리도 만져도 괜찮아요."

도나는 꼬리를 움직여서 류드라 씨가 만져볼 수 있게 앞으로 내밀었어. 류드라 씨도 날개를 만질 수 있게 해줬으니까.

뭐야 저도 도나 꼬리 만질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캐러셀주!!

(새벽 일상 할까...)(고민)

(팝콘 마이썽)

하세요 놓친 일상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캐러셀주 굿밤이에요!

>>433 언제든지요 :3

역시 도나 귀엽군요...(치유됨)

도나는 귀엽지 :3

에덴도 귀엽다? : ) ㅋㅋㅋㅋㅋ

도나 귀여워.. 다른 캐들 다 귀여워...

"아니, 됬다. 남의 꼬리를 만지는 취미는 없거든"

그리 말하며 도나를 쓰다듬을뿐입니다. 뭐가 기분좋은 냄새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난다며뉴나는거겠지.
...근데 나 아직 샤워 안 해서 땀 냄새 심할텐데?

"그래서 뭐하러 가는거였지?"

문을 열고 나왔으니 어딘가 향하긴 했을터이다.
화장실이라면 이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았을테지. 간식인가?

류드라도 귀엽고, 칼리도 귀엽고, 모두모두 다 귀여워요 :3

류드라:내가 귀엽다고?
류드라:....취향 특이하구만

>>439 크아악 언젠가 칼리로 잔뜩 놀려줄테다아!!! 성공한 오니쨩을 놀릴거야아!!(?

다들 귀엽슴다~~ 글고 원래 본인캐는 본인에게 귀여워보이지 않는다는 설이 있으니 제캐는 귀엽지 않승당~~

음음음

혹시 일상을 구한다면 하실 분이 계시려나요..?

전 열두시부터...구해야해서... 아직 빨래가 남았슴다..(흑흑) (임시스레에 남은 캐러셀주의 여자는 다 늑대라더니라는 말에 터져버렸다)

>>444 칼리도 귀여워 : 3 엄청 귀여워 늑대쨩~

(옆에서 같이 터짐)

>>437 꼬리 너무 좋아 하악하악

다 귀여우니까 조용히하세요

>>445 멀티로 쥐고 있어서 일상은 무리다... :3 다음 기회를 노리겠어..!

다음 기회에...!

일상이 구해질 때까지는 살짝 밍기적거려야...

>>447 아니 리아주.. 그렇게 말씀핫신담 저도 질수 엄슴당! 리아 귀여워:3 귀여워 오니짱~~~~~~ (확성기)

>>448 저거 왠지 칼리 시트에 있는 한마디 응용하신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후... 이렇게 까진 안하려 했건만.... 늑대쨩은 귀엽다!!!!! (퍼레이드 광고)

으악 독타가 가불기를 쓰셨다(?)
열두시까지 없으시다면 느긋하게 저랑 돌리시겠슴까?? 사블랴주??

>>452 그런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으덕)

>>454 전 좋습니다!

>>453 (소리없는 삐명)오니쨩 귀엽다!!! (전광판 광고)

>>455 대신 선레를 주셔야함다:3!!!

여기서ㅠ제일 안 귀여운 것운 소장님 헬멧뿐이니 다 조용히해욧

>>456 늑대쨔아아아앙.....!!! :3

도나는 류드라 씨의 말에 그렇구나 하며 내밀었던 꼬리를 다시 뒤로 감췄어. 류드라 씨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왠지 포근하게 느껴져서 쓰다듬는 손길을 피하지 않았어. 예쁜 날개 때문인가? 갑자기 쓰다듬은 건 조금 의외이긴 했지만.

"아! 산책 가는 길이었어요."

도나는 헤실거리면서 자유시간이에요. 하고 덧붙였어. 이만 류드라 씨에게서 떨어져도 되는데, 도나는 그녀가 불편하지 않아서 옆에 착 달라붙어 있었어.

"류드라 씨는요?"

도나는 그렇게 되물으면서 류드라 씨가 손에 들고 있는 음료를 쳐다봤어. 이건 처음 보는 거야. 맛있는 냄새는 아니고, 뭔가 알싸한 냄새가 풍겨와서 코를 킁킁했어.

[이곳 저곳에서 담배 피는 카우투스 화보집]
가격 : *적당히 싼 용문폐*

>>457 선레를 드리는 대신 볼을 가져가겠습니다(?)

>>461 텍마머니!!!!!

>>463 (가짜 매물이었다....)

>>359 왜 부르심까 오니쨔아앙....!!! (?)

>>462 음!?(이해를 못함)

>>461 일단 제 지갑을 바치겠슴다()

>>464 (시무룩해진 페페 짤)

>>465 일상에서 볼쪼물을 할 거십니다 :3

>>466 그럼 요 꼬맹이가? 하는 칼리를 드리겠슴다(무리수)

그리고 칼리주는 나는 빡빡이다~~빡빡이다~~ 를 하겠슴다.. 섬유유연제를 안넣다니 이런 실수를..(이마 쎄게 침)

>>465 조아서 :3 (찡긋)

일상 구경 준비 :3

칼리주는 빡빡이다~~

>>469 늑대쨩도 오니쨩 좋아한다구용?? o.<

늑빡이? 칼빡이? 골라골라~ :3

>>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는 카우투스 사진. 랜즈를 짜증스레 노려보고 있다.)

>>470 으흐흐흑 전 빡빡임다...

>>473 도랏다 너무 섹시해...

"산책이라. 나쁘지는 않지"

쓰다듬는 것을 멈추고 다시 한모금 마신다.
옆에 어느새 착 들러붙은 도나를 어떻게 떼어내는게 자연스러우려나, 하고 조금 고민하던 찰나 캔맥주의 냄새를 맡으려 하자 슥 들어올려 못 맡게한다.

"애에겐 아직 이른거다."

그리 말하며 남은 내용물을 슥 비우고 복도에 배치된 쓰레기통에 휙하고 던진다. 툭하고 팅겨서 들어가자 살짝 만족스러운 표정이다.

"나는 임무 끝나고 이제 씼으러 가는 길이었지. 수도세는 아무리 낭비헤도 소장이 낼테니"

절약? 나히고는 인연이 없는 단어구만

>>472 으아 쓰앵님 그건 쫌...(?) 늑대로 해주십셔..!

>>473 그으윽 제 지갑을 바침다!!!!!

(대충 류드라가 끄트머리에 찍힌 다른 아르고 캐릭터들 사진 모음집)

( 오니의 화보집 no.3 < 피에 얼룩진 오니 - 자신의 피와 적의 피를 뒤집어쓴 상처입은 오니가 창에 몸을 지탱한 체 서있다 - > )

어ㅐ... 왜 이런 늙고 꼬질한 토끼를 좋아하는건지 아이다주는 전혀 모르겠어 좀 더 젊고 예쁜 아이돌/오퍼레이터가 많지 않니? :3

>>478 늑대쨔앙~!! :3

>>480 토끼슨배님은 인기 보증 수표!! :3

아이다보다 류드라가 더 늙어서 그만

2D는 다 예뻐요

(그렇다 천국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이다)

(칼리의 화보집 스페셜- 코트를 제대로 입고 장갑까지 낀 칼리가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거들먹거리는 자세로 비스듬히 앉아있는 사.....진...?)


....(이마 팍)

>>482 (테이블에 머리 박고 자는 카우투스 사진)

>>483 (아이다 나이 봄) (안 봄)

2D는 늘 예쁨다. 나이가 많아도 또 그만한 성숙미가 있잖슴까~~~

점점 오니주의 감탄사가 늑대쨩이 되어버리고 있는뎁쇼... 오니잉..오니잉..

>>487 오니이이잉

아이디의 나이는 -3500세 내가 그리 정했다(그러면 안됨

>>489 아이디 아이다 아이다다

>>488 오니잉...오니잉..?

(뻘하게 새벽갬성으로 터져버림)

라-샤주 갱신이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구마

>>491 늑쨩~ 늑쨔아앙 :3

점점 사람의 말을 잃어가는구나

칼리주에게 따뜻한 팬케이크를 마시게한다(?)

라샤주 어서와 :3

(사블랴의 화보집 스페셜 - 사무소 기숙사 주방에서 혼자 마카롱을 굽고 있는 앞치마 사블랴의 사진)

왜 이런 것만 떠오르지(??)

라샤주 어서옵셔!

어서오세요 라샤주!

혹시 일-상을 구한다면 돌릴 사람 있을까!

일상을 두개 들고 있어서 무리양... :3 난 다음 기회를...!

>>493 안됨다..저희 사람의 말을 잃어가면 안됨다(도리도리)

>>494 마시는 팬케이크.. 그거 팬케이크가 맞슴까..? 아니 근데 왜 그ㅋㅋㅋㅋㅋ걸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조씀다 모두의 화보집에 제 지갑을 바치겠슴다!!!:3

라-하
라새주 하이라는 뜨읏

새가 되어버렦구마..

마실수있는 팬케이크=안 구워졌다는 뜻(?)

라샤주 어스왕

앗 저도 칼리주와 예약해둔게 있어서..

(비스카리아의 화보집 스페셜-새벽녘, 창가에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등지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스카)

집이다아...집이다아.......(쓰러짐)
답레는 빨리 가져어겠습니다...그리고 칼리주 선관...지금이라도 괜찮으십니까아.....

어서오세요 스카주!

다들 어서와!

>>501 늑쨩...늑쨔앙...

스카주. 어서왕 :3

호에에에...다들 안녕하세요오호....(치즈처럼 늘어진 스카주)

스카주도 어스왕

다들 어서오세용! (임시스레에서 갑툭튀)

화보... 가능만 하다면 리타한테 검은 웨딩드레스 입혀보고 싶단 소망이 잇습미다... (아련)
<한정 스킨> 블랙 웨딩 리타 (?)

으흑흑 다들 역시 미리 예약해둔게 있었구나
나는 괜찮지만 :3

>>513 검은 웨딩드레스.. 이건 사진으로 남겨놔야...

>>513 전분량 예약했습니다

류드라 씨가 손에 든 음료를 높이 들어 올려서 냄새를 못 맡게 했어. 도나는 그게 너무 궁금해서 발꿈치를 들었는데, 류드라 씨는 그걸 홀랑 다 마셔버리곤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어.

"저 애 아니에요."

도나는 나도 성인인데. 하고 중얼거리면서 볼을 부풀렸어. 다들 도나를 어린애 취급해서 속상해. 그건 그렇고, 류드라 씨는 씻으러 가는 길이었대. 도나는 그녀에게서 조금 떨어졌어.

"임무, 고생하셨어요! 얼른 씻고 쉬셔야 하는데 제가 괜히 붙들고 있었나요?"

류드라 씨는 씻고 싶은데 도나가 냄새를 맡고 그래서 불편했으면 어쩌지. 좋은 냄새 난다고 했는데. 그런데 정말 좋은 냄새 났어. 류드라 씨는 날개도 씻어야 하니까 수도세가 많이 나오는 걸까?
도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눈을 깜빡이며 류드라 씨를 바라봤어.

필왔으니 류드라 신스킨 픽크루를 만들러 여정을 떠난다(도나주 답레를 게다린다는 뜻

별볼일 없는 하루였어. 나쁜 뜻은 아니야. 어제와 같은 오늘이란 건 평온한 거기도 하고. 멈춰있는 기분이 들어서 참 나답거든.어, 나쁘네.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나쁘네...
그러고보니까 멍이 좀 늘었어. 치료해도 금방 늘어나고 귀찮으니까 내버려둘 생각이야. 다행히 밖에 잘 안 보이는 곳이었거든. 무릎이었는데..나는 좀, 긴 옷을 입으니까. 머리도 길고 옷도 길어. 나는 짧은데. 생각도 짧고 마음도 짧아. 몸도 짧고. 어 근데 내버려뒀다 네로 선생님한테 들키면 혼나려나? 밴드라도 붙여둬야겠다.
내일은 좀, 밖에도 나가고 그래야겠어. 나를 장난감 취급하는 것 같은 좀 싫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만, 어, 여긴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좀..좋은 사람이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 그래도, 나가고 싶진 않아 사실.. 방구석에 박혀서 그림만 끄적이다 늙어죽고 싶다....
자고 일어나서 좀 더 자세히 생각해야겠어..
만약 내가 방을 나서는 크나큰 결심을 하게 된다면, 내일 곰을 만나지 않도록 기도해주라.
죽은 척도 소용 없단 말이야... 해보진 않았지만.

(이하의 내용은 페이지 맨 아래 빈칸에 자그마하게 적혀있다)
다 쓰고 나서 생각했는데, 일기가 기도해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513 우리 짱친 제발 입어줘요

헉 누구 일기지..?

스카주 어섭셔! 그리고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스카주 선관 말임까? 오프콜스~~~! 노프라블럼! 대신 텀이 쬐까 있슴다 이해바람다:3

으아니챠 사블랴주 돌리셨어도 됐는데 말임다:3 빨래 널고 왔심다!

>>514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샤 스킨도 만들어주세요 한정 스킨 뽑고 싶어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여 (뜬금)

>>515 감사합니다 vip님 최고의 품질로 모시겠습니다... 헉 류드라 신스킨이요~~!!? (두근)

이젤의 일기에는 선관이나, 그날 있던 일상 같은 게 반영될 생각입니다.
근데 일상을 안굴렸지..

스카주, 이젤주 어서오세여~~

라-샤는 인기캐가 아니라서 스킨같은거 없읍니다(??

>>518 헉 이젤이 일기인가요...!? 힝구 이젤아... 요렇게 이젤이 일기 톡톡 올라오는 거 넘 조아요...ㅜㅠ

>>519 핫 우리 짱친이 원하신다면... 픽크루 마지막 페이지까지 뒤지는 한이 있다한들 꼭...!! (?)

다들 어서오세용!

"하지만 행동 양식은 애인데 말이지."

류두라는 상대 나이가 아닌 정신쪽 연령으로 상대를 파악한다. 즉 정신이 어리면 그녀에게 있어 그냥 애인 것이다.

"그런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여차하면 안 씼고 자도되긴 되거든"

분쟁 지역애서 못 씼는 것은 익숙한 일이다.
그러나 굳이 소녀에게 걱정시켜서는 의미없겠지.

"그럼 이쯤에서 헤어질까. 어차피 스쳐지나가다 만난 것이기도 하고"

(대충 막레할지 더 이을지 물어보는 글귀)

다들 어서와-
밤이 되니까 사람이 한 둘 늘어나는구나..
나도 방금전에 왔지만은

지금은 아츠도 멈춘 상황이니 스카가 리아의 표정을 읽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목소리에서 무언가를 읽어내기라도 한 것인지, 잔잔했던 미소가 조금 더 환해졌다.

"리아, 리아, 조금 변한 것 같아요."

자신이 노래할 때처럼 재잘거리던 스카는 황급히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러니까, 좋은 쪽으로요!"라며 말이다. 응, 그런 쪽의 변화는 환영이다. 휴식을 제때 취하지 않으면 사람은 무너질 수도 있다. 스카는 적어도 그런것을 바라진 않았다.

"노력은, 해볼게요..."

지킬 수 있나? 스카는 지레 찔린 것처럼 어깨를 조금 움츠렸다. 고의가 아니라는 것은 적어도 80% 가량 진실이었다. 때때로 과거의 조각에 휩쓸리는 건 전혀 제 의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일이었다. 스카,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었다면 옛적에 그만두었을 것이다.

"에이, 지금도 컨디션은 좋은 편인데요 뭘. 웃고 있기도 하고요."

리아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라면 십중팔구 알기에 저렇게 행동하는 것일 터이다- 스카는 쾌활한 목소리로 답했다.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물론 스카는 지금 삶을 좋아했고 죽는 것을 최대한 미루고 싶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녀가 무서운 것은 차라리...죽음보다는 이성을 잃는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것조차 못하게 되는 날. 차라리 몸 상태를 완벽히 알 수 있다면, 그렇다면 좋을 텐데.

"무리는 아니에요. 그냥, 음, 아까 전 노래가 선금이라고 하고 도착하면 나머지를 주는 걸로 할까요?"

스카는 리아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그렇다고 사실대로 '과거가 생각나서요'같은 말을 이야기할 생각도 없었거니와, 이야기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장난같은 말을 던졌을 뿐이었다. 말하고 나서야 너무 무리수였나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말이다.

"지금처럼 시간 났을 때 이따끔씩 들러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족해요. 물론 리아와 자주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것도 기쁘겠지만요."

오지 않는다고 해서 도망갈 자신이 아니었다. 찾아온다면 언제고 똑같이 환영해줄 테고, 아니라면 아닌 것으로 끝일 뿐. 지금처럼 종종 가볍게 안부를 묻는 것으로도 좋았다. 지금처럼 신경 써주는 것도 충분히 많다고 느끼고 있기도 하였고. 본 세월이 있으니 어쩔 수 없나, 스카는 가볍게 생각했다. 리아가 몸을 낮춰주자 스카는 땅에 발을 디뎠다. 몇번 발로 콩콩 확인해보고 나서야 내리는 모습이 퍽 조심스러웠다. 오니 택시, 라는 말에 나뭇가지를 장난스레 흔들고 가는 바람같은 웃음소리를 내었다.

"물론이죠, 리아! 오늘도 고마웠어요."

칼리도 기본스킨 밖에 없을 것 같슴다....(무근본 잡담 끼어들기)

다들 어서와요!

참치참치..

.dice 1 4. = 3
1. 참치의 진단
2. 참치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3. tmi를!
4. 자라.

아앗 어서오세요 칼리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이젤주 어서오세요~

>>525 (눈 반짝)
역시 짱친 선관 짜서 다행이에요!(대체)

스킨은 인기캐에게나 있지 이젤에게는 없습니다...

명빵에 기본캐들 스킨 많아용

>>531 상황은 가리지 않으니 걱정마십셔!! 또잉? 싶은 난처한 상황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오십셔!

헉 티엠아이다(착석)

>>520 그러면 임시스레 갱신해놓겠습니다! 텀은 스카주도 길 예정이니 노 프라블럼....

검은 웨딩드레스요?? 셧업앤텍마머니 맨
이젤 일기 귀여운데....귀여운데...이젤아.....

그-치만 라샤는 몬가 기본캐도 인기캐도 아닐 걸!
거기다가 성능도 애매하겠지!!

>>530 헉 티엠아... (받아적을 준비)

>>531 그런 김에 우리 꼬미 한정 스킨도....(은근한 눈빛)

>>533 앗 독타 안녕하세용
다들 들으셨죠?? 이제 다들 한정 스킨 하나씩 가져오세요!!! (?)

참치의 tmi

1. 내부에선 몰라도 외부적으론 입 빌리는 거랑 안 빌리는 건 말투의 차이가 가장 극적이지만, 사실 말투차이가 없을 때도 있으며 그럴 때에는 눈매같은 것의 차이로 구분 가능.
빌릴 때-나름 날카로워짐(?)
평소-둥글둥글

2. 머리카락이 길어서 항상 관리에 힘쓰지만 항상 잘라버리면 어떻게 될지 고민한다.
2-1. 자르면 안된다고 신님이 그러지만
2-2. 사실 짧아지면 참치라는 정체성이..!

3. 나침반은 생각보다 복잡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여캐들..웨딩드레스 입은 스킨 있으면 좋겠슴다. 크리스마스 한정 기념으로 산타복이나 그런 느낌으로....(침)

>>535 예써! 텀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선관 짜보는 것임당!

>>535 ㅋㅋㅋㅋㅋㅋ텍마머니ㅋㅋㅋㅋ
그래서 스카의 스페셜 화보집이 얼마라구요?? 무이자 할부 몇 개월까지 돼요??

>>536 라샤주 우리 스레에서 라샤가 픽률 1티어인거 모르시죠 (??)

리타주 안녕하세요요요

>>539 굳굳 다들 빨리 산타복 챙겨오세용

Picrewの「灰は不味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MFCUHTB9T #Picrew #灰は不味い

스킨은 아니고 언젠가 류드라가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같이 놀러갔을 경우에 보였을지도 모르는 풍경

근데 이게 파츠가 다 있어서 재현이 되는건 첨보네

>>533 그런 독타께 칼리 정예화 스킨을 드리겠슴당~~
(대충 손톱자국이 길게 남은 눈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코트를 손에 쥐고 있는 피가 튄 칼리라는 내용)

>>541 독타 뭘 아시는군요. 덕질 좀 해보셨어~~~ 코쓱

>>543 오 번개는 없는건가요? 라이트닝썬더~ 기대했는데

호우으으으음!

도나는, 류드라 씨는 씻지 않아도 좋은 냄새가 나니까 안 씻고 자도 괜찮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어.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상냥한 말에 배시시 웃었어.

"그럼 안녕... 아! 류드라 씨, 이거요."

도나는 꾸벅, 인사하다 말고 주머니를 뒤적여서 막대사탕 하나를 꺼내 류드라 씨에게 내밀었어. 도나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맛 사탕이야.

"선물이에요."

도나는 류드라 씨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빵끗 웃었어. 도나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맛이지만 괜찮아. 아직 주머니에 딸기맛이랑 사과맛 사탕도 있거든.


//막레 할까 했는데, 사탕만 받아주세요 :3

>>540 갈갈이 픽률 1티어..(??)

크리스마스 스킨도 다른 캐릭 스킨에 눈사람이나 사슴 코스프레하고있는 걸로 짤막하게 얼굴만 비출지도 모르지! 핫하!!

>>544 덕질 빡시게 안했으면 이런 스레는 못세우죵 촤하하

와웅주 어서오라구~

그럼 금방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칼리주!!
류드라 예쁘다!!

>>537 꼬미 한정 스킨...원하시는 거라도..? (슬쩍 회피)(?)

참고로 명빵에는 캐릭 갈고 이런거 없습니당 후비적

리키주 저 픽크루 검정 천사링이랑 검정 날개랑 뿔 다 되오 츄라이 츄라이

도나에게 사탕 받고 쓰다듬고 갔다는 걸로 막레 취급하겠슴돠!

안냐앙

다들 어서와!

참치가 웨딩드레스..?

참치: 네? 웨딩드레스요? 그..그런 건 결혼할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손가락 꼼지락)
참치주: 아냐! 예쁘니까 입는 거 어때!
참치: 너무해요!

참치 참치참치 티엠아이 귀여워요!!
류드라 픽끄루...언니 아름다워....

>>539 천천히 짜보자구요~!

>>540 스카 화보가 돈을 받을 정도의...가치가 있었나요(?)

스카는 오히려 사복이 스킨으로 있을 법하단 맣이죠, 워낙에 입고 다니는 게 신관복같이 생긴 화려뻔쩍 드레스니까요!(끄-덕)

갈리는게 없어도 갈리는것 그것이 바로 라-샤의 능력인것이다!

류드라주, 일상 재밌었어요~~ (뽀다다담)

>>542 류드라 예쁘다... 날 가져요....ㅠㅜㅜㅜㅠㅠ

와웅주 어서오시구 >>553 정말요!??! (호다닥

https://picrew.me/image_maker/26311

여기에 뿔과 물감자국을 추가하고 앞머리 길이를 좀 더 늘리면 이젤이 됩니다(빠밤)

" ... 그렇구나. 나머지 반은 도착해서 받도록 해야겠는걸. 물론, 선불로도 충분하지만 "

스카의 말을 들은 오니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준다. 오니의 대답인 즉슨, 도착해서 마저 해줘도 좋지만 굳이 무리해서 나머지를 할 필요 없다는 뜻도 되었다. 오니가 스카를 돕는데에 그리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듯.

" 알았어. 종종 찾아와서 말을 거는걸로.. 내가 먼저. "

오니가 가장 서툰 것,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은 꽤나 서툰 오니였기에 오니의 약속은 또다른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마 이정도면 스카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노력이라고 생각한 오니였기에, 가볍게 머리속에 기억해두기로 하곤 땅에 도로 서는 스카를 조심스럽게 도와준다.

"  고맙긴.. 친구끼리 이정도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는걸. 스카가 다치는게 더 맘이 아프기도 하고.. "

오니는 괜찮다는 듯 차분하게 말하며 한걸음 물러나 스카를 바라본다. 스카가 움직이다가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려는 듯 한걸음 물러난 오니는 이제 들어갈 수 있을까 살피는 듯 고개를 기울인다.

" .. 반쯤 남은 노래는 다음에 듣는걸로 하고 들어가서 쉴래? 나, 아무래도 사는 곳은 사무소 밖이라. "

돌아가야 할 집을 떠올린 오니는 사무소를 들렸다 갈까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다음걸로 막레 해도 될 것 같다!

오니 웨딩드레스... 흐음..

>>545 아 당연히 임팩트로 있죠^^7 뒤에서 바닥으로 꽂히는 뇌격 임팩트~~~

일상 수고하셨슴다! 알트주 어섭셔! 어우 여기 에이전시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라는 게 사실이군요

알트주 어서오시구~~

>>561 모야모야 이젤 귀엽잖아! 일상때 이젤 얼굴 보면 놀란다는 게 귀여워서 놀란다는 얘기였냐구~~

위에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오네요!

이젤 루돌프 해야겠다.
마침 사슴이고 하니 딱이네!

생각해보니까 참치 로브 안쪽을 설정 안했자너?(스카의 신관복스러운이라는 말을 듣고 확 깨달음) 뭐입었다고 하지. 자작 신관복이라고 하기엔 재봉 같은 거 하다가 본인 손을 박아버릴 수준인데?(???)

참치: 너...너무해요... 그정도는 아니라구요!
참치주: 어쩔 수 없다. 안쪽에 맞춤 옷 몇 벌 돌려입는다고 하자. 하의는 몰라도 상의는 맞춤으로 해야해.(진지)

도나는 트리의 별 장식을 할게요...

" 냐아아앙~ "
" 으응. 배고팠어? "

사블랴는 조용히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보이는 고양이. 누가 버리고 간 것은 아닌 것 같고... 길고양이인데도 사람을 잘 따르네- 라고 생각했을까. 자신을 재촉하는 듯한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그는 준비해온 고양이 밥그릇에 물과 사료를 담아 고양이 앞으로 가져갔다.

" 누가 밥을 주던 고양이인 걸까..? "
" 냐아앙~ "

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듯한 모습에 그만 사블랴 역시 키득 웃음을 터트렸다. 잘 모르겠지만 귀여우니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츄르 같은 것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길고양이에게 츄르를 주면 안 된다고 들었기에 하는 수 없이 사료만 주었지.

사료를 허겁지겁 먹고는 자신의 발에 부비쟉하며 냐앙거리는 고양이를 따라, 사블랴도 고양이를 향해 냐앙 하며 웃고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젤 귀여워
>>566 하지만 어림도 없자 산타 스킨!

>>565 그림이 귀여워서 귀엽게 보일 뿐.
실제로 눈매가 저 5배는 날카로워서 손을 대면 베입니다(???)

>>570 아니 왜.
사슴뿔 단 산타라니 이 무슨 혼종.

모두 어서오세요!!

화력 쩔어..

>>568 트리의 별을 장식한다.. 즉 주인공이 되겠다는 뜻!!!

이야ㅏㅏ
그나저나 다들 픽크루.. 특징있는걸로 잘 잡아서 부럽다구...
라-샤는 내 손으로 그릴 수 밖에 업는건가 싶어도 너무 똥손이라 자괴감밖에 안든다,,,

>>571 베이면 이젤이 치료해주겠죠 머~~

>>573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거예요 ㅋㅋㅋ

Picrewの「灰は不味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3QPji9Ah0 #Picrew #灰は不味い

류드라주가 만드신 픽크루로 구현해본... 리타 웨딩드레스....! 사실 뭔가 웨딩드레스 라구 하기엔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호다닥

그림 못 그리는 건 아쉽지... 오니 표현하고 싶은건 많는데 손이...:3

(화력에 떠밀려가고 있는 스카주)
크리스마스 스킨이라....스카는 산타복...어울릴.것같긴 한데 정녕 그것밖에 없나...!(창의력 부족)

까만 드레스에 시스루 미쳣냐고여 넘 이쁘잖아...

이제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사블랴를 보고 귀여워하면 되는검까? 아 떼껄룩 사랑스러워....(죽음) 답레쓰러 다녀오겠슴다!

잡담 화력을 못따라가서 반응하기 힘들지만 더 반응이 느릴 예정.. :3 일상 마무리 지으신 분들 다시한번 수고하셨음당!

>>576

>>576 (픽크루 잘 먹었습니다)
검은 날개는 로망이다!(쩌렁쩌렁)

아아니 왜 사진이 저걸로....

우리 짱친 최고다아아아아!!!!!!(야광봉)

>>580 사블랴: (수치사 1초 전)
아니 죽어버리셨??? ㅋㅋㅋㅋㅋㅋ 넵 다녀오세요~!

>>579 사실 맘 같아서는 검은 웨딩 드레스에 번진 화장까지 추가 하고 싶었답니다!!! (사심 한가득)

>>581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짤 모예요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582 검은 날개 타천사는 못참죠 홀홀홀

>>584 이제 우리 보바 크리스마스 한정 스킨 기다리면 되는거죠!? (사블랴주 : 예?)

극동옷을 입은 오니짱

https://picrew.me/share?cd=hfIOT7ligs

리타가 너무 이뻐서 잠깐 죽고왔어요

오니짱도 체고구만.. 이 라샤 삼촌(24세)은 크흡..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587 평소에 이러고 돌아다니는 거 보고싶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전투에 돌입하는 거 보고싶다(?)

>>587 오니... 샤이해... 귀여워... 너무 예뻐... 어떡해..........

>>588 ㅋㅋㅎㅋㅋㅋㅋㅋ류드라주 다시 살아돌아오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보고 싶었다구요.....흑

>>586 (동공지진)
아마...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오니쨩 예뻐요오오오...!!

오니쟝... 항상 꽃길만 걸어요 ㅠㅠㅠ

" (광기어린 웃음소리) 그래서 그게 할말 끝? "

스위치 온 오니

https://picrew.me/share?cd=6qClFKCVmc

(할말 끝) 죽어도 좋아.

>>594 라샤:(저거 또 스위치 돌았네)(한숨)

흡 픽크루가 가득해..

좋은 밤이에요~

오퍼레이터가 임무중에 일으킨 가장 큰 사고는 무엇인가요?

루포 평균보다 현저히 청각이 뛰어난 칼리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귀를 까딱- 움직여보이며 걸음을 멈춰세웠고 상체를 그쪽으로 틀어내고 양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희미하게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왔다. 거기에 들려오는 사람의 말소리까지 어렵지 않게 잡아낸 칼리는 히죽이며 입매를 끌어올리고 사냥감을 쫒는 것처럼 조심스레 그쪽으로 접근했다.

가까이 다가가니 칼리의 눈에는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와 고양이, 그리고 낯익은 뒷모습이 들어왔다. 칼리가 입매를 은근히 느물거리는 것처럼 끌어올리고 마침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라하는,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야-옹-"

루포인 주제에 고양이 울음소리를 잘 따라할 리가 없었지만 칼리는 그럭저럭 그럴싸하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어깨 너머로 쭉 빼냈다. 여,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하고 인사까지 건네는 게 느물거리는 웃음과 똑같았다. 칼리는 부드럽고 나긋하나, 어딘지 느물스러운 태도로 고양이의 사료를 챙겨준 사블랴를 바라봤다.

솔트주 어서오세여~~ 좋은 밤이에요 :3

>>598 아직 제대로 된 나가본 적이 없다..!!

소금주랑 스승님 어서오라-

>>598 엗 생각 안해뒀는데@@@@
굳이 만들자면 민간인 살해같은걸 넣을 순 있게꾼

https://picrew.me/share?cd=5QUxoEDqBq
크리스마스 한정 스킨 성직자 사블랴

사블랴주: 성직자랑 크리스마스랑 무슨 상관이야
사블랴: 기독교라는...?

답레 쓰고 오니 픽크루가 엄청나 넘쳐..(죽음)

사블랴 수치사 확정이네요(칼리를 보며)

>>602 샤블라 크리스마스 스킨도 믓지구만...
라샤는....

라샤의 크리스마스 스킨 스-노우맨(???)

다들 픽크루를 올리는 듯하니 저도 한번...

스-노우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솔트주 아이다주 어서오세요!!

>>594 역시 오니 하면 반전 매력이죠.... 스위치 버전도 넘 좋다 요말입니다

>>598 흐으음... 입사 초기에 공격할 타이밍을 놓쳐서 아르고 대원 중 하나가 큰 부상을 입을 뻔 한 것...!?

>>602 아
우리 짱친
최고다
진짜
최고다
............... (야광봉 부러짐

>>602 제대로 입으니까 멋있잖아!!

>>605 ㅋㅋㅋㅋㅋㅋ안이 라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실수 충실히 기록해서 독타에게 보고할거야!!!!

>>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아가 이뻐서 또 죽고왔서오

>>611 아니
아니.......!!!!!

>>611 속였구나... 속였구나 스승!!
나도 아르고의 오퍼레이터다! 그냥 죽을까보냐! 지-크 지온!!(폭사)(?)

글루미 스노우맨 라샤는 25,800원만 받으시면 얻으실 수 있읍니다(???

https://picrew.me/share?cd=OlC0dlbqAB

머리를 기르고 보트넥을 입혀보았다

픽크루가 넘쳐나고 있어서 행복하다...
너무 행복해서 강해졌다. (?)

>>615 캐시 충전 어디서 해요??? 빨리요

"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 아하하.. "

https://picrew.me/share?cd=iwiIutlRBA

곰탱이는 원레 감지였으니
죽음에서 버텨냈다

>>619 바리에이션이 많아보여서 부럽다...!

끄 아 아 악
1시갱신....!

솔트와 리아 콤보를 견뎌내지 못하고 캐시로 부활했서오

슈나 댕댕이 넘 예쁘구 ㅠㅠ
힘세고 강한 요낚아주 어서와요~~

>>617 우...우효...

솔트주 루이주 어서와 :3

아마 리아 혼자서 저렇게 차려입는건 힘들겠지만...!

사자2주 어서오고

루이주 어서오세용!!

픽크루... 많아..... (행복사

루이주 어서오세여~~ (뽀다담

픽크루 다가져와!! (난동 부리는 새)
루이주 Hewwo~~

>>618 돈도 받고 스킨도 받는거빈다(??(2만5천8백원 줌

루이트폴트 마르숑 아브레르노씨용 3세 주 어서와!!!

Picrewの「灰は不味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RyerLST3x #Picrew #灰は不味い

이 픽크루는 비상용이 체크가 안 되어서 링크로 대체!

어울리네요(?)

사람도 많아졌으니 다시 한 번 일상을 구해볼까!
일상이 힘들다면 선관도 괜찮고 선관이 힘들다면 과거 시점의 일상도 괜찮다!!(???

오신분들 어섭셔~~~
쓰앵님들 잡담이....다시 우당탕쿵쾅호호깔깔이 되어버리셨슴당..칼리주는 늙어서 끼지 못해요.. :3 (구-경)

다들 어서와!

움찔. 사블랴는 뒤에서 들려오는 고양이 소리에 살짝 몸을 떨었다. 첫번째 이유로는, 일단 저건 고양이 소리와 비슷하지만 고양이 소리는 아니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로는- 그 목소리가 자신이 아는 사람의 목소리와 닮았다는 것이었다.

" ...아, 안녕. 오늘 하루야 뭐... "

칼리가 어깨 너머로 고개를 쭉 빼자 당황했는지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빠른 속도로 칼리에게서 멀어진다. 고양이는 냐앙?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사블랴에게 그런 것을 신경쓸 겨를은 없었을까.

느물거리는 웃음. 아까 그 울음소리도 그렇고 자신을 놀릴 가능성이 다분하기는 하지만, 사블랴는 그런 칼리를 보며 마지막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던가.

" 호, 혹시 봤어..? "

아까 내가 고양이 따라하는 거. 라는 뒤의 말은 삼켜버렸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겠지.

다들 안녕....!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픽크루가 많아서 기쁘다는 헤드스핀쇼)

>>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풀넴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대답하려던 스카는 리아의 말에 입을 꾹 다물었다. 한 번, 두 번, 말을 곱씹다가 그 속에 담긴 다른 의미도 알아버렸기 때문이렸다. 겨우 그 정도로 나를 도와줘도 괜찮아? 혹은, 나같은 사람에게? 저런, 비스카리아. 살카즈라 멸시하는 이들을 싫어하는 주제에 네가 그 악명과 다를 바가 뭐가 있더냐. 스카는 조금 후에야 미소를 띄울 수 있었다. 고맙다는 속삭임과 함께였다.

"네에, 언제든지 좋으니까 찾아오세요."

스카에게 이성이 남아있는 한, 이곳에 계속해서 있을 것이다. 갈 곳이 따로 있지도 않았으니까. 그러니 '언제든' 찾아오라는 말은 진실이었다. 리아가 말을 먼저 거는 것이 서툴다는 건, 첫만남을 기억하고 있는 스카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스카는 봄볕에 꽃망울이 터지듯 그리 웃어보였다. 자신이 그 정도 노력을 받을 가치가 있든 없든, 고마운 것은 맞으니.

"그래도, 친한 사이라도 고마운 건 고마운 거죠."

스카는 단호하게 말했다. 은혜는 은혜, 원한은 원한. 그런 종류의 계산은 거리가 어느정도라도 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었다.

"아, 네. 너무 오래 붙잡아서 미안해요."

누구나 자신이 돌아갈 곳은 있는 법이었고, 휴식도 필요한 법인지라 스카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먼저 들어가볼게요. 조심해서 잘가요, 리아."


#막레 받으쇼! 다정한 오니와 함께하는 일상...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리아주!

일상! 선관! 하고 싶으나 체력이 방전되었다!!!
요나카는 강하지만 요나카주는 약하다! 하지만 근성으로 살아남아 전언을 남긴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앙?
나! 간다! 먼저! 그것은 위대한 아르고의 왈도!

다들 어서오세요~~~

>>639 우..우와ㅏ...

요나카주 잘 가~

그리고 스카주 리아주 일상 수고했다!!!

요나카주 굿밤굿밤~~

스카주 수고했어~ 요나카주 잘자 :3

두분 일상 수고하셨고 요나카주는 안녕히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요나카주~

https://picrew.me/share?cd=IwHY2brDGk

옷만 바꿔도 성숙한 느낌이!

>>639 주무셔요~~!

>>647 우리 솔트가 성숙해졌어..!!

스카주랑 리아주 일상 수고했어!
선관! 그러고보니까 어제 도나주랑 선관을 기약했었는데요! 시간 괜찮으십니가!!

>>633 금방 침몰할 것 같긴 한데 용용드래곤파이어주 저랑 쉘위선관....?

>>639 요나카주! 기억할게!(폭발)

요나카주 푹 쉬세용!

솔트 넘 귀여워!!

>>650 네. 기다리고 있었어요 :3
오늘도 출근이라 오래 있진 못하지만 일단 임시 스레로 갈까요?!

>>650 드래곤 파이어가 되어부렸다!
좋와 그러면 임시스레에서 볼까 :3

그..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비상용 체크가 안 되어 있는 픽크루는 이런 사이트에 그림을 직접적으로 올리는 건 안 된다고 알고 있어.

링크를 올리는 건 괜찮은데.

>>650 앗 혹시 끝나면 선관 신청해도 될까요..?

사블랴의 움찔하며 몸을 떠는 것쯤이야 눈에 잘 들어와서 칼리는 가리지 않은 눈을 슬쩍 가늘게 뜨면서 히죽이며 입매를 다시 끌어올린다. 날카로운 맹수의 송곳니가 드러났다가 사라지고 칼리는 거리를 재빨리 벌리는 사블랴에게 몸을 돌리지 않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는 고양이 앞에 몸을 낮추고 손을 뻗었다. 어쩌다가 혼자 있는게야? 칼리는 부드럽고 나긋하게 고양이에게 말을 걸다가 한쪽 무릎을 꿇고 앉은 채로 사블랴를 향해 시선을 돌렸음이 분명하다.

"무엇을 말인가? 자네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귀엽게 따라하던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참으로 우연찮게 보게 되었지 뭔가. 그래. 고양이가 귀여우니 본인, 자네의 행동을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네."

봤냐라는 물음의 의미를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칼리는 몸에서 늑대의 분위기와 늑대 특유의 체취를 풍기는 자신의 손을 냄새만 맡을 뿐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 고양이를 한번 보고, 다시 사블랴를 보고 히죽이며 입매를 당겼다.

"헌데 본인에게서 너무 떨어진 거 아닌가 싶소만? 본인, 자네를 놀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단 말일세."

요나카주 안녕히 주무십셔! 오신 분들 어서오시고!!
픽끄루 넘나 귀여운데 스카는...많은 것을 포기해도 구현이 어렵....ㅠ▽ㅠ

>>654 이런, 체크가 안되있었네요..다음부턴 링크만 올리도록 조심해야만...!

>>654 혹시 내가 올린 픽크루인가..?! :3

둘 다 비상용 체크가 안 되어 있어서요. 한 번쯤 확인하고 가야 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이게.. 그리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긴 하지만요.

다음부터 주의하면 되는 거지요!

>>660 오히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660 그랬구나! 조심할게~ :3 몰랐다...!

>>654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런건 알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비상용이 올리면 안되는 건 알았는데 링크는 톨려도 되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칼리주, 죄송한데 내일 마저 선관을 짜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버텨볼려고 했는데 눈이 감기기 시작햇어요....8ㅁ8

이거면 써도 되는거 아닌가...??

뭐..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저는 그저 비상용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가장 일반적 경우를 말씀드린 거니까요. 보통 비상용 표시가 안 되어있으면 링크만 올리는 게 안전하긴 하니까요.

요나카주 주무십셔!! 글고 스카주는 천천히 선관 이어주시고 역시 푹 주무십셔!!

그리고 일상 수고들 하셨슴당!

번역해보니까 저 픽크루는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말이야 :3

(이ㅣ미 기절한 무언가임니다.. .

스카주 잘자 :3

봤구나. 봤어. 이후의 칼리의 말은 전혀 들어오지 않았는지 사블랴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가 이내 붉게 물들어버렸다. 당황, 부끄러움, 그 밖의 모든 감정들이 한데 뒤엉켜 소용돌이치는 기분이었기에 사블랴는 잠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다가-

" 나 혹시 이대로 죽어버릴까.. "

같은 극단적인 말을 내뱉고야 말았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손으로 애써 가린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홱 돌려 칼리를 바라보았다.

" 그 꼴을 보여주고도 가까이 있으라니 무리인게 당연하잖아..! "

그것도 칼리는 친한 사람이었다. 그냥 지인 수준도 아니고 친한 사이인 칼리에게 그 모습을 들켰는데 태연하게 옆으로 오라고? 수치심으로 죽을게 뻔했을까.

사블랴는 그러면서도 조금씩 칼리 곁으로 다가갔다. 일단 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으니까.

" 방금 건... 제발 잊어줬으면 좋겠는데... "

쥐구멍- 아니, 곰구멍이라도 파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속으로 되뇌이며 부끄러움을 꾹 참으려고 한다.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면서 말이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으.. 좀 걸린다 싶으면 링크만 올리는 게 안전하다는 것만 알리고 싶었을 뿐임다..(가라앉혀버린 것 같아서 꾸물꾸물)

>>679 참츼주 참츼주 이리왕 :3(뽀다담)

(꾸물꾸물하는 참치주 쪼물)

늦은 시간이지만 갱신해요! 픽크루가 여럿 올라와서 저도 같이 올려봐요 :D 숙소 일일당번 텔롯시에요!

Picrewの「とびはね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hUhbVDXDv #Picrew #とびはねメーカー

어떻게 이렇게 볼 냠냠하고 싶은 픽크루만 골라오시는 건가요(????)

스-카주 잘자-
텔롯시주 어서오고
커엽쓰하구만:3,,,,, 홀홀홀,,

텔롯시 귀여워 :3

갱신할게요!다들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픽크루가...!(야광봉

사샤주 어서와! :3

>>680 리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

다들 어서와요! 텔로의 볼냠하고 싶어지는 픽크루! 조아!

>>676
왜냐하면 귀여운걸 나누면 모두 행복해질수 있으니까요! 고옴주 이렇게 볼냠할 명분을 또 만드셨어.. ^∇^
>>677-678
젠틀한 라샤도 정이 많은 리아도 모두 멋지고 예뻐요!

>>682 참치주 안녕하세요!

>>681 사샤주도 좋은 새벽 :3 기분 좋은 것 같네~
>>683 우리 스레 아이들이 다 그렇긴 하지!

>>685 원래 텐션자체는 높은 편이니까요! 이제 주말이라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요!

사샤주 어서오세요!!

>>683 맞아요 사실 다 핑계고 텔롯시 볼냠하고 싶어요(?

>>687 사블랴주도 안녕하세요!

역시 새벽인데도 불타고 있군요! 저희 스레 굉장해!

사샤주 어서와요! :D
>>682
귀여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오라클도 볼냠하고 싶어요!! ^3^

>>689 텔롯시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볼까요...!

저는 일상을 이미 하고 있으니 무리일 것 같고...

진단이나 가져와볼까요..

사색이 되었다가, 붉게 물들어버리는 얼굴의 변화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꽤나 즐거운 편이었다.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말이야. 칼리는 약간의 의문을 표하며 고양이 앞에 앉아있던 몸을 일으키다가 사블랴의 극단적인 말에 늙은이마냥 혀를 끌끌거린다.

"꼬마 곰 자네 말일세. 자네 앞에 있는 본인이 듣기에 방금 그 말은 지나치게 극단적이였소?"

다시 혀를 끌끌거리던 칼리는 사블랴의 시선에 멀쩡하고 태연한, 여전히 부드럽고 나긋한 태도로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마친 뒤에 팔짱을 끼고 마주 바라봤다. 게다가 그 모습이 뭐가 부끄러운건지 도통 칼리로선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사블랴의 반응에 눈썹을 치켜올리기까지 했다.

"뭐가 무리라는겐가? 본인, 자네가 그렇게 반응하는 게 더 궁금할 따름일세."

말은 그렇게 하면서 사블랴가 곁으로 다가오자 칼리는 다시금 히죽이며 입매를 당긴다. 잊어주길 바라는 말에 칼리가 팔짱을 끼고 있던 걸 풀고 턱을 천천히 문질렀다. 어쩔까 하고 고민하는 제스처였다.

"나름 자네의 귀여운 면이 보여서 썩 나쁘지 않았다고 보네만 자네가 그리 말하니 본인, 잊도록 노력해봄세."

칼리는 시원하게 잊겠다라는 말이 아닌, 묘하게 느물거리며 장난기가 듬뿍 묻어나는 목소리로 대꾸하고는 사블랴의 반응을 살폈다.

>>688
역시 그랬어..! 볼냠을 좋아하는 북극곰씨에겐 짜릿한 콜라를 선물해드릴게요!

오라클: 볼냠.. 안대... 문양이 삐죽 솟아버릴거야!
참치주: 볼냠... 후흐후후....(?) 문양이 진짜 참치 지느러미도 아닌데 뭐(?)

다들 반가워... 일상이나 선관은... 좀 이따 잘 것 같아서.. 무리!

텔롯시주 사샤주 어서옵셔!
앗 텔롯시 볼냠이 무슨 뜻인지 텔롯시의 픽크루를 보자마자 알았슴당. 볼냠 하고 싶네요:D

다-들 어서오라구!

>>690 오호 일상이라 지금 사자2주랑 선관중이라 텀이 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할래?

>>693 볼 주세요(단호)

>>694 뭐야 오라클 볼냠해도 되나요(???)

칼리주 지금 컴퓨터 사용 못 하게 되어서...내일 드려도 될까요..!

>>690
앗 ㅜ.ㅜ 저는 2시가 되면 사라져요.. 선관 맺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꼭 같이 짜보도록 해요!

가만히 칼리 시트를 보다가 떠올랐는데 문신 넣어주고 싶어졌슴당.. 심장께에 시계문신....(새벽갬성

앗 사샤주님이시다...떠오르는 선관이 있었슴다...

>>699 넣어주세요!!

>>695 칼리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예요!
>>696 앗 좋아요! 텀인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러면... 라샤가 6년차고 사샤가 4년차니까 서로 대화는 몇 번 나눠본 적이 있겠네요.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가 있으신가요?

>>697 오브콜스! 임당.. 대신 올려놓으시면 칼리주의 시야가 좁아터진 관계로... 제가 슬쩍 등장했을 때 올려주심 답레가 퇴근 이후로 올라갈 수 있슴당~~~ :p

>>691 >>695 >>698 아쉽네요!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어쩔 수 없죠 다음에 꼭 같이 놀아요!
>>70 헉 좋아요 좋아요. 임시스레로 가요!

>>699 키차이때매 슈나우저는 심장쪽에 문신이 보인다....!

리아주는 슬슬 자러가볼게..! 내일을 위한 힘비축이다!

>>701 (뭐에요 이 묻고 따지지 않는 콜 반응 무셔)

와아옹! 일상 관전 함다!! 팝콘드림다!!

>>702 좋아좋아 음 6년차와 4년차.. 적당히 알다못해 이름이랑 작전시의 장단점정도는 어느정도 눈치채있을수도..

원하는 상황이라.. 선관을 대신할겸 과거시점의 작전을 수행중인 상황이라던가..?

>>697 어장 일상이나 이벤트에서 볼냠은 무리지만 이렇게 잡담에선 가능하지용?

동글동글 모찌한 편인 오라클의 볼..

>>705 저희 애 옷차림이 풀어헤쳐진 양앨취 패션이면 보일테지만 유감! 하네스까지 착용해서 안보임당~~~

오니쨩 푹 줌십셔!

>>695
맛있는걸 많이 먹어서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랐어요 :D 칼리에게 볼냠 당한다면 송곳니 자국이 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697
아앗.. 항상 느끼는거지만 고옴주는 볼냠에 너무 진심인것 같아요! (•‾̑▽‾̑•) 너무 볼냠을 많이 당해서 볼이 새빨개질것 같아요.

>>710 그러네요...어라? 말하고보니 심장쪽에 문신이 보이는 눈높이라니 뭔가 엄청 묘한 말 하지않았어..?

>>703 네 알겠슴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 나는 자러 간다!

오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11 으잉 송곳니 안 세우고 조심해서 볼냠시키겠슴당..볼냠.. :p (중증) 아니 토실토실 살이 올랐다는 건 왜 먼저 말하시는 검까ㅋㅋㅋ흐아니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4 주무셔요~~

슬슬 누가 새벽러이고 누가 저녁러인지 구분되는 시간이다!

>>718 저는 하루종일 쉬는 시간(?)

>>707 칼리 문신은 못 참죠 ㅋㅋㅋㅋㅋㅋ

>>709 (오라클 볼 욤뇸뇸뇸)
일상에서는... 볼쪼물을 시도해봐야...

>>711 볼에 자국이 남을 때까지 욤뇸하고 싶습니다(구체적

>>706 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714 참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08 아마 작전 몇 번 정도는 같이 뛰어본 적 있을테니까요! 과거시점의 작전이라 그것도 좋네요! 대충... 2년 정도 전으로 잡으면 되려나요?

>>719 (극한의 밤샘러라서 새벽러 아님)(아무튼 아님)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714 주무십셔!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슬슬 자러갈게요..

>>721 2년 전이나.. 아니면 샤샤의 첫 임무같은 무언가도 괜찮고!!

>>722 밤샘이라니... 밤샘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ㅜ

>>720 아녀 참아주십셔ㅋㅋㅋㅋㅋㅋㅋㅋ(?)

>>723 사블랴주 안녕히 주무세요!
>>724 첫 임무면 4년 전이 되겠네요! 그럼 그때로 할까요? 첫 임무라 긴장타면서 아직은 어리버리한 사샤를 드릴게요 :D(?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727 좋아좋아! 긴장타서 어리버리하는 신입(23세)와 2년동안 구른 선배(20세)를 볼 수 있는건가!

선레는 역시 다이스지!
.dice 1 2. = 1
1.떼껄룩
2.차이니-즈 드래곤

글고보니 생각난건데 임무의 내용은 뭘로 해야할까... 이.. 씽크빅이 부족해..

구미베어주 줌십셔!

>>725 앗 제 현생이 새벽 이르게 시작되고 밤느즈막히 끝나서 새벽이 아니면 놀수가 엄씀당 `^`9 젊으니 괜찮슴다! 쉬는 날 푹 자니까요! 걱정 감삼다!

((임시스레의 드레이코말포이같은 짓이라는 표현력에 2차 현웃터짐))

밤샘 좋 아

이만 들어갈게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굿밤굿밤 :3

>>728 앗 그러게요... 임무의 내용 으음... 제가 명일방주를 잘 몰라서 그런데 두루뭉술하게 서술하거나... 아니면 혹시 어떤 임무가 좋을지 제안해주실만한 게 있으실까요? ㅜ
>>729 헉 현생이 빡세네요. 고러시다면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저도 같이 밤샘을!(?
>>731 도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도나주도 굿밤굿밤! 푹 줌십셔!
사실 이래놓고 3시쯤 슬쩍 눈붙힐테지만오:3

>>730 밤샘과 건강의 등가교환.... :D...

도나주 잘-자

킹-다이수는 샤샤주를 선레로 고르셨다!
그래도 일단 임무라는 두리뭉실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임무인지-는 같이 머리를 굴려보는게 좋으니... 어떤게 좋을까!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인가 아니면은 민간인 구호!? 특정 요인 암살!? 괴물 퇴치!?

>>732 밤새시고 사샤처럼 주무실 속셈이심까???(아니다

>>732 난난ㄴㄴ난나도 명빵은 초창기때 접어서..
흐음 그러면 역시 인질 구출같은 무난한게 좋을지도? 조금만 실수해도 큰일나는.. 그런 조마조마한 느낌!

일상 할 사람~

랔타팎샤주는 선관과 일상을 멀티하고있어서 더는 무리-

>>734 다이스의 배신!!(아님
음 사샤는 첫 임무라 아직 경험이 부족할테니... 와 쟤 저기 가면 죽겠는데 싶은 빡센 임무보다는 그래도 조금 무난하게... 민간인 구호나 비교적 약한 괴물 퇴치라던가? 아니면 첫 임무부터 빡시게 굴려버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요! :D
>>735 앗 들켰다!!(대체

>>739 좋아 그럼 인질 구출이야! 힘들지도 않고(?) 설렁설렁 할 수 있다!(??)

>>736 헉 좋네용 그럼 인질구출 뭐 이런 걸로 해볼까요?
>>737 저도 이 이상의 멀티는 무리네요... 죄송해요! ㅜ

저도 지금 킵된 일상과 선관이 있어서:q 죄송합미다!
어 그리고 사샤주 혹시 저희 일상 막레 주셨다면 앵커 부탁드려도..?? 제제가 못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어서용.

고럼 제가 선레 써올게요 라샤주!

>>742 앗 그그 저도 어디였는지 잠시만요 칼리주!

(이마 팍) 역시 못보고 지나쳤던 것임다..천천히 찾아주십셔!!! 으아악 천천히!!!

situplay>1596244070>922

여기 있네요! 죄송해요 저도 한 번 더 언급을 드렸어야 했는데! 완전 잊고 있었어서! 🙇

>>737 혹시 솔트라도 괜찮다면...두근두근

>>745 아이고 아님다 아님다 수고하셨슴다!!! (도게자)

>>746 음.. 그 사이에 주무시러 가셨나...그건 어쩔 수 없으니까!

>>746 선관부터? 아니면 일상으로?

처음이라는 단어는 늘 설레임과 두려움이 동반되었다. 지금의 경우가 딱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르고 에이전시에 들어온 이후에 배정 받은 첫 임무. 맨날 나른한 태도를 유지하는 사자라 한들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다소 긴장감을 느낄 수 밖에는 없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그 처음이라는 단어에 다른 누군가의 목숨이 걸려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더.

사샤는 작게 심호흠을 하며 손으로 주먹을 쥐었다 펴기를 반복했다. 긴장감을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여유로워 보이지 또한 않았다. 임무 중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내비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나른하던 눈매는 날카롭게 세워졌으며, 늘 구부정하던 자세는 바로 펴져서 평소보다도 커보이는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심호흡을 하며 걷던 사샤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자신이 완전히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질을 구출해라. 아주 단순해 보이는 임무였지만 문제라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과정을 사샤는 일절 모른다는 것이었다. 사샤는 한숨을 한 번 내쉬었다. 적당히 임기응변 할 수 밖에 없나.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는지, 발이 꼬여 휘청였다가 근처에 있던 네게 가벼이 부딪히려 한다.

"아, 죄송합니다."

사샤는 작은 목소리로 네게 사과했다. 미치겠네. 발이 꼬일 건 또 뭐야. 부끄러움에 얼굴에 열이 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 여기서의 '너'는 라샤예요!

>>747 수고하셨어요 칼리주!(같이 도게자

4년차라서 인질 구출은 쉬울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구나..!

>>752 엇 그그 지금이 과거 시점 아니었나요? 4년 전 사샤가 첫 임무를 배정받은 시점이 아니었나...(혼란

라이레이의 말에 따르면 모든 임무는 어렵고 지금 내가 하는 임무가 제일 빡센 임무이다.

>>753 앗 저는 관전하는 것 뿐이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과거시점의 일상이지 않슴까??? (팝콘들고 같이 혼란)

솔트주 >>749 >>749

>>755 으악 미치겠다 죄송해요 이름 잘못 보고 잠시 혼란스러워 했어요!(머리박

>>757 잠시만요 좋은 선관이 떠오르지않아서...

>>759 선관으로 부탁할게요!

역시 새벽...끄덕끄덕.. (사샤주 토닥

>>761 새벽은 위험해요...(토닥받

>>760 임시스레로!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그가 아직 20세이던 시절의 이야기였다.

스승에게 훈련을 받으며 이런저런 성장을 거쳤지만 미숙함을 완전히 벗어던지지 못한 아르고 에이전시에서의 2년차.
라샤는 새로운 신입 대원과 함께 인질 구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달리 함께하고 있던 신입 오퍼레이터는 지금의 상황이 무척이나 긴장되었던걸까, 등을 지고 서있던 라샤의 어깨와 부딫히고 말았다.

그에게 사과하며 부끄러워하는 여성.
그녀가 바로 아르고 에이전시에 새로 입사하게된 디펜더 오퍼레이터인 레올린, 사샤였다.

"......"

라샤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은채 그녀를 바라보다 고개를 홱 돌려버렸고, 홀로그램 지도를 띄우며 작전을 수행하게 될 주변 지형을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단독 임무는 아니지만 건물 안으로 침투하는건 우리 둘이 전부야. 내부의 구조나 주변 지형은 잘 파악하는게 좋아."

모자를 깊게 눌러쓴채, 지금의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정한 정장차림의 그가 무심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녀가 긴장하고있던 말던 아무런 신경도 쓰지않는다는 듯, 묵묵히 제 할 일을 할 뿐이었다.

"이런 임무엔 스페셜리스트를 고용하는게 맞다고 본다만..."

작게 중얼거리는 그 목소리는 나름의 신세한탄에 가까웠다.

아고~~~ 안녕하세요

이야아아 덱스터주 어서오라구~~

>>766 라샤주 안녕하시어라~~

읗으윽... 좀 더 버티려규 햇은데 안되긋다... 사샤주 미아내... 답레ㅡ.. 내일 달아올게 어흑흑 라샤주는 먼저 드러가보겟읍니다

덱스터주 안녕~~~

덱스터주 어서오시고 라샤주 안녕히 주무세요!!

>>769 토끼주 안녕하세요~~ 솔트주랑 선관 만들기 끝나시면 덱스터랑도 선관 마저 짜실래요?

>>770 안녕하세요 사샤주~!!!

>>771 헐

죄송합니다 완전히 까먹고 있었습니다....... (도게자

>>773 아녜요 저도 뒤늦게 와서... ㅎㅎ (맞절)

사샤는 사과를 하며 꾸벅 숙였던 고개를 들어 너를 올려다 보았다. 180은 족히 되어보이는 장신에 붉은 머리카락과 하얀 눈동자. 어디선가 한 번이라도 보았다면 쉽게 잊히지는 않을 외모였다. 당시에만 해도 이제 막 입사한 상태인지라 멤버들의 이름과 포지션을 외우는데 조금 애를 먹었었다. 이 사람은, 그러니까, 캐스터의... 알라스토르 선배, 맞나? 너는 고개를 홱 돌렸고, 사샤는 그에 제 뒷목을 쓸며 누군가에게 들리지 않을 작은 소리로 한숨을 한 번 내쉬었다. 임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기도 전에 실수를 저지르다니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었다.

네가 홀로그램 지도를 띄우자 사샤는 어깨 너머로 같이 지도를 훑어보며 주변 지형을 파악하려 애썼다. 너의 말은 사샤에게는 귀중한 조언이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선배의 조언이란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다. 물론, 티는 나지 않았겠지만.

"네, 선배."

명심할게요, 라는 말은 내뱉지 않고 삼켜내었다. 너의 작은 목소리는 사샤의 귀에 들어갔다. 청력이 일반인보다 좋으니 당연하다. 신세한탄과도 같은 네 중얼거림에 사샤는 동의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게요, 저도 이번 임무에는 뱅가드보다는 스페셜리스트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래.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사샤는 입사 초기에는 뱅가드로 활약했었지. 이때만 해도 방패 대신에 창을 손에 쥐었다. 사샤는 흐트러진 머리카락 위로 보이는 동그란 귀를 쫑긋거리며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원래 뱅가드는 먼저 치고 들어가는 포지션이라고 교육 받았는데, 이번 임무에는 그렇게 하면 위험하겠죠."

사샤는 작게 중얼였다. 아무리 뱅가드라곤 해도 인질이 있는데 선빵필승!을 외칠 수 있을리가 없다. 이렇게 보면 사샤는 첫 임무부터 자신이 뱅가드에 영 어울리지 않았음을 인지했는지도 모른다.

# 그러고보니 사샤주 본인도 거의 잊어버릴 뻔 했지만 사샤는 초반에는 뱅가드로써 일했었네요...

>>772 안녕하세요! 🙋

헉 그런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사샤주 잘자~

솔트주와 일상을 한다네

팝콘팝콘

독타 무수한 코멘트의 요청에 대한 심정은 어떠신가요?

>>776 안녕히 주무세요 사샤주!!

>>779 독타 안녕하세요~~

덱스터주! 임시스레로 따라와!!

>>782 (순순히 따라간다)

음 너무 많아서 아이다는 빼버릴까 생각중입니당

오 덱스터주 올만이네용

>>784 토요일이라서 광란의 버닝 중입니다... ^^

>>784 어째서 이렇게 라이레이의 취급만 박한가..? 아르고 에이전시 그 끝 없는 터널......

? 연속당직 세운건 본인인데용

꼬질꼬질 토깽이는 더 굴려야 맛이 산다고 생각해

독-타 안녕하세요~

돌아왔다.....

뭔가 아브 캐릭터성은 혼자서 단독작전 뛰고오는 그런 느낌인가?

>>790 아브주 안녕하세요리딩가딩가~~~

솔트주도 방갑습니당

독타, 덱스터주 모두 반가워요

>>790 성격때매 팀플이 원만하지않은걸까요..?

아브주 안녕 안녕~

모두들 안녕하세요!

>>794 성격문제가 크겠죠?

혹시 임시스레가 더 필요하신 분은 이리로 가시면 됩니당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797 10-4

>>798 10-4?

10-4? 토요일은 쉬고 싶슴다. 쉬고 싶어. ;q 갱신함다~~

>>799 대충 양호라는 뜻의 무전용어

(짱 신기한 용어였다)

(신기함)

>>803 아브 대사중에서 10-4가 있어요 ㅋㅋㅋㅋ

스몰 버드 이즈 왓칭 유

공부하세욧

헉... 스레 진입장벽 있다구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신캐가 나오면 다들 둥기둥기해주는걸요

어제 새벽에 픽크루 관해서 나온 말 있어서 픽크루 공식 사이트 가이드 가져왔당
저거에 따르면 여기는 개인 범위라서 비상용 안 찍혀도 가능하당
단 제작자 코멘트에 2차 배포 금지라면 링크만 다는게 맞지만!

사실 저기서 웹 서비스로의 활용 부분이 뭔지 긴가민가해서
새벽에 무슨일있었는지 정주행을 해야겠군요 '^'9

>>808 참치넷을 개인 사이트로 착각한 것 같은데 스샷에서 말하는 개인 사이트란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 사이트를 말하는 거야. 원칙적으로는 비상용이 찍혀야 사용하는 게 맞아. 참치주도 짚어주고 나서 분위기 가라앉힌 것 같다고 마음 쓰는 것 같더라. 이참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면 모두에게 좋으니까 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 같이 조심하면 되는 거야.

슥 정주행하고 왔어요.

관전자 분이신가요 말씀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비상용 허용된 픽크루를 쓰되 픽크루 설명란에 티알피지나 자캐커뮤니티의 이용을 허락한다고 써져 있으면 사용할 수도 있다...가 맞는 거려나요.

그리고 오라클주도 말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갱신해요~~ 좋은 아침 :3

저도 캐러셀주 말씀처럼 비상용 허용이 아니더라도 >>664처럼 티알피지, 자캐커뮤니티의 이용을 허락한다고 쓰여져 있으면 사용해도 괜찮은 걸로 알고있어요.

오라클주도, 류드라주도, 관전자분도 말씀 감사합니다~

그보다 저 대신 출근해 주실 천사분 어디 없나여~~
ㅠㅠ 주말인데....

반가와요 도나주~~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ㅠ 출근... 출근은 대신해드릴 수가 없네유 제 코가 삼미터라서 ㅠㅠ,,,

>>813 당신의 천사님

이미 출근하다

출근 아이다,,,

캐러셀주, 아이다주도 반가워요~ 아직까지는 기분 좋게 추운 것 같아요. 석 자도 아니고 삼미터라뇨 ㅋㅋㅋ
다들 옷 따숩게 입으셨죠? 오늘도 화이팅해요 :3

아아아.....

따숩게 입은거같긴한데 얼른 실내로 들어가고 싶네요 ^-ㅠ 감사합니다... 파이팅파이팅!

사실 캐러셀주는 코끼리였다...! 뿌슝빠슝

아브주 어서오세요~~ 쬰아침입니당

다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어찌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총기도문이 의외로 산크타들에게 잘어울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저거 방금까지 '사과를 주면은 코로 먹지요'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주는 음식도 틀렸을뿐더러 왜 코로 먹어... 코렁탕도 아니고

>>821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이 강렬한 중2병 감성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

새벽에 픽크루 이야기가 더 나왔던 모양이네. 조심하면 되는거잖아, 그치?? :3 아무튼 좋은 아침이야!

>>822 종족값 자체가 천사+헤일로+광신도+날개 조합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중2병 ㅋㅋㅋㅋㅋㅋ

리아주 좋은 아침입니다

오니닝주 어서오세요~~ 쬰아!

결국 집에 들러서 롱패딩을 챙겼습니다 패딩 체고...

캐러셀주 안녕:3 아침 운동 하고 왔는데 춥더라~ 따뜻하게 입고 나가자!

미국은 오늘 따듯했습니다, 큰 호수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렇게 날씨가 확확 바뀌지 않는다는게 너무 좋아.... 3한4온이네 뭐시기네 다 꺼저!

근데 위도가 더 높아서 겨울 평균 -25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브주도 안녕 :3

>>824 거기에다 세계유일의 총기생산국? 아 이건 못참지 ㅋㅋ

헉 아침운동... 완전 멋져요 아침에 운동을 하다니... (프로게을러 캐러셀주) 리아주도 감기조심하시구요~~!! 글구 코로나도 조심하시기 ㅠ,,,

헉 미국 사세요?? 호수 옆이라니 대박 낭만적인
한국보다 고위도인 지역은 겨울애 어떨지 짐작이 안가네용...

미국가본게 아주어릴때였나... 기억도안난다 ㅇ<-<

>>830 마스크 잘 하고 다니는걸? :3 덕분에 뛸 때 힘들긴 하지만.. 마스크 싫엉...

>>832 흑흑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ㅠ~~ 실외에서도 써야되는게 힘들긴 하지만 확진자가 갑자기 팍 늘어나서... 우리존재파이팅입니다 ㅠㅠ

하루에 열두시간넘게 마스크 쓰고있기 싫지만... 흐윽윽

>>833 맞아... 얼른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좋겠네... :3 마스크 넘모 불편해...

>>834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도 이런데 치사율 백퍼라는 광석병은 대체 얼마나 무서운거지...)

갑자기 궁금해진거... 캐들은 온탕을 선호할까 냉탕을 선호할까(대체)

얘는 온도는 상관없지만 공중목욕탕을 별로 안 좋아할듯(?) 글구 감염증세땜에 피부 감각이 좀 무뎌진것도 있을거같아서 물 온도가 다소 높거나 낮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나 :/

>>835 오니짱은 극동 출신이라 온탕을 선호한다:3 온탕에 넣으면 미역처럼 흐물거리는 오니(의 긴 머리카락)을 볼 수 있다! :3

>>836 오오 극동의 온천에 들어가보고 싶다...(???)

미역ㅋㅋㅋㅋㅋ 넘귀엽잖아요 전투모드 아닌 릴랙스모드의 녹아내린 오니...

흑흑 현생살러감다...

캐러셀주 이따봐아~ :3

라이레이 온탕 좋아해
온천 가면 구석진 돌맹이 사이에 들어가서 속세와의 인연을 단절하는 취미가 있어 :3

일

싫

어

토끼 슨배님 귀여워 :3 축 늘어져 있을 것 같아... :3
알트주 화이팅!!! :3

>>840 일과 싸워 승리하라 알트주!

>>841 귀에 물 들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코만 내놓고 있는다 :3

>>842 옆에서 오니쨩 열 올라서 영혼 빠져있구... :3 ㅋㅋㅋ 슨배님 귀여워...

>>843 온천에서 자주 잠에 빠지나 빨리 깨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 할 수 있다는 설정을 날조하겠다!!

아브는 온탕, 작전 목숨걸고 안전하게 뛰고 와서 미사 참가한 뒤에 온탕에 들어가서 쉬는걸 좋아하지.

근데 감염자들 물에 들어가면 그거 생화학 테러......

>>845 광석병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만 감염원으로 작동하는거 아니야?

>>846 아아 방사능이랑 했갈렸다, 진짜 저랬으면 진즉에 테라 터졌지

>>844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 귀엽다 :3

역시 방독면+보호복 콜라보는 간지야

>>844 아아아 고귀하다.....

멋있다!! :3

하루 정도 앓아누웠다가 왔더니 1스레가 넘게 쌓여있는 레스...... 화력 도덕책...

엑칼주 어서와 :3 답레는 전전판에 있고 이번판에는 리아 픽크루가 이따! :3 그나저나 많이 아파??

전전판...............????? 가만 그럼 두판을 갈았다구요? 이거 정주행 어떻게해

아팠었어요. 지금은 아니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uu (꼬-옥)

그아아앗 공부 싫어 시험 싫어

>>854 전판인가..?:3 갑자기 헷갈려...!!! 난 바보야... 근데 이번판엔 리아 픽크루가 세개나 있다!! 찾아보시지!!(?)

그렇다면 다행이야. 어제 안와서 바쁜가 했거든 :3

(리아 픽크루에 사망)

>>857 흠흠... 이제 곧 살아나겠구나... :3 (적응)

아브락시아 넬슨 & 페트라 넬슨

https://picrew.me/image_maker/514716/complete?cd=xpLZKp4Yfr

갸아아아악 픽크루 이야기가 나왔으면 올려야지

>>859 사이좋아 보인다!! :3

점심 갱신함다!!!

칼리주 어서와~!!

이예에! 안녕하심까! 추운 날씨임다.. 그런느낌으로, 질문이 들어갔을지 모르지만 애들 추위 잘 타나요??(?)

>>863

아브: (돈뭉치를 꺼내며)추위는 더 강력한 방한장비 앞에 무릎꿇을뿐

>>863 오니는 비교적 마른 편이라 추위는 타는 편이지. 스위치가 들어가고 아츠를 사용하면 몸의 열기가 올라가서 좀 나아지지만... :3

힘쎄고 좋은 오후!! 앗 마자요 아브주 선관 마무리 레스 봤습니당 선관 짜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ㅜ_ㅜ

>>864 물론 저건 농담이고, 체구가 얇아서 실제로는 추위 조금 많이 타는편이라고

>>863 추위를 타지만 의식적으로 몸을 컨트롤해서 떨지 않는 법을 배웠다! 남들이 보기에는 추위 타는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어 죽겠다 춥다 하는 편이야!

리타주 어서와 :3

>>868 강한척 하는 슨배님 귀여워 :3

>>869 강한 척 이라기 보다는 염국 용병단 출신의 어쩌구 저쩌구에 가깝지롱

>>870 오니의 시선 : ....역시 선배....추위따윈 아무것도 아니구나..

>>866 리타주 어서와요, 뭔가 서로 시간대가 정반대라서 일어난 ㅋㅋㅋㅋㅋ 저가 더 죄송합니다 ㅠㅠ

의외로 PMC 아르고가 무서운점: 원래부터 일하는 사람들도 경력이 어마무시한데, 사장님이 능력있고 경험있는 신입들을 어디에선가 발굴해서 뽑아오신다 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872 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용 둘 다 접속 시간대가 완전 달라서ㅜㅜ 아무튼 재미있는 선관이 만들어져서 넘 좋습니당 홀홀

>>873 독타의 능력!! :3

리타주 안냥안냥~ 점심 먹었어? : )

>>872 라이레이의 생각 : 카우투스 싫다 겨울 싫다 빨리 여름 됐으면 좋겠다

>>873 더 무서운 점 : 경영난에 시달릴 경우 [오퍼레이터 101 프로토콜]을 진행하여 연예인 기획사로 전향 가능함

>>875 아뇨 이제 챙겨먹을라구용!! 오늘 점심은 설렁탕이라서 조아용 >.O

헉 그러구 보니 새로운 서포터님이 왔네용 (두근

>>876 이렇게 사람이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존경을,한명은 속으로 투덜투덜 ㅋㅋㅋ

점심먹고 왔더니 다들 답해주셨당 친절하신분덜..홀홀... 오신분들 어섭셔!

늑쨔앙~! 어서와아~ ;3

칼리주 어서오쎄용

늑대쨩에서 늑쨩으로 줄었부렀어!? 점심 안드신분들 든든히 점심 드십셔!!!

칼리는 북극늑대 느낌이라 추위를 안탄다며 본인 질문에 셀프대답하는 클라스~~

>>875 잠시 위키 뒤져보는 중인데, 신입(입사 1년 미만)들 경력이.......

선천적인 오리지늄 친화력을 가진 생존자/요인 경호, 암살, 방공호 구축 같은 활동을 했다지만 해당 기록은 전무하며 그저 소문으로만 전해져 있는 = 심심하면 기록말살 날 정도로 하도코어한 블랙옵스 임무 전문가/라테라노에서 동족살해 저지르고 튀는데 성공한 산크타/살카즈 중에서도 유명한 명문가의 자식이자 기대받는 유망주/자신의 정체를 말 안하는 우르수스 출신 곰/일 '안'하는거지 절대로 '못'하는게 아닌 빅토리아의 도련님/명가의 후계자 겸 라테라노 특무대 최연소이며 집행자 바로 앞까지 온 산크타/그 집행자에게 도망치는 산크타X2/전쟁광 두린/컬럼비아 출신 고아이지만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년/줄도 잘 타고 머리도 잘 까는 명문가 추신 생쥐/(전)어비셜 헌터즈 대원

어이 사장님 도당체 당신의 인맥은........

>>883 심지어 신입들 제외하고도 오퍼레이터 전원이 선남선녀....... 솔직히 말해, 사장. 당신 누구 테이프 가지고 있는거야......

스펙들이 무시무시해????

밍나 안녕하십까!!

>>886 안녕하세요!

무시무시한 스팩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늑쨔앙~ 귀엽구 좋자나!!! :3

독타의 안목은 세계제일인거야 ! ㅋㅋㅋ

>>888 지나치게 귀여워서 늑댕이 같잖슴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브주도 안녕하심까~~~~~!

>>889 동료에게만은 늑댕이! 리아한테는 늑쨔앙 :3 적에게는 늑대!!! 쿠앙!!! 좋네~

>>883 아르고 대원들만 데리고 전쟁 나가도 모든 도시 찜쪄먹지 않을까...(??)

>>890 이거 묘하게 설득되는 말인걸요..?:p 적에게는 늑대 쿠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1 킹능성있오 킹능성 있오(끄덕끄덕)

>>891 역시이 최종병기 리타쨔앙!!!!!! 멋져!!! :3

>>892 쿠앙~ 쿠앙~ 하는 늑쨩 보고 오니가 흐뭇(?)할거야~ :3

왜 그걸 흐뭇해함까 해도 상관없지만...(?) 저어는 이제 가보겠슴당..퇴근 후에 뵙시당!!!

어비설 헌터즈 대원이라니! 아닙니다(?)

참치: 어어어어어어비설 헌터즈 대원이라노! 그 분들은 엄청 대단하고 강하고 멋지고 훌륭하신걸요! 저어는 그..그저 참관만 좀 하고 신께 비는 무ㄴ..아니 신관일 뿐이에요!
신님: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맞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구나.

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신입신입.. 근데 순록이면 엘라피아 쪽이 아닌가..?(명빵 잘 모름)

>>891 역시 풀 사이코 프레임 건담의 위력!

류드라의 설명이 부족하군요
'15년간' 도망쳐다닌을 붙여주세요!(엄청 대단한 일임)

>>898 15년.......

칼리주 이따방!!!

참츼주 어서왕!!!! (뽀다담)

류드라주우우우우 어서왕!!! :3

>>893 그쵸... 이참에 아르고가 세계 평화를 주도 (?

>>894 ㅋㅋㅋㅋㅋㅋ최종(음파)병기 리타...! 출격하자!!

>>897 ㅋㅋㅋㅋㅋ안이 건담ㅋㅋㅋㅋㅋㅋㅋ 아 들켰네요 사실 리타 진화하면 건담 되는데...

참치주 어서오쎄용! 저는 잠시 점심 먹으러...(호로록

>>901 최병리타쨩 맛점하고와!!! :3

다녀와 리타주랑 칼리주!

으에엣 뽀담뽀담받아버려...!

다녀와요~
(격한 환영에 뒹굴거림)

>>903 참치쨩에겐 무한 뽀다담이야!!! 뽀담담!!! :3

드라쨔앙~ 점심 먹었어?? :3

뽀담당해버렷!

명방 설정을 장작에서 찾아본다...
왜 사슴과 사향노루는 분리되었지... 같은 쪽 아닌가...

둘은 목은 같지만 과 단위에서 다른 거시어따!
그야말로 고양이과와 개과 단위의 차이여떤 거시어따!
처음 알았다!(충격)

덤. 고라니가 세계적으론 멸종위기종이란 것도...

>>907 후후후 뽀담하기 위해 기다리고 이써찌! :3

고라니.. 한국에선 넘나 많은거..끼에엑!!!

고라니를 본 적은 없지만 멧돼지는 본 적 있지!(???)
덤으로 꽃뱀이나 두더지도 본 적 있슴다.(?)

>>909 리아주는 골고루 봤어! 멧돼지도 고라니도! 두더지도! 너구리도!! 구리구리!!! :3 울음소리들이 다 독특해~

오늘제 점심은 오라클이 끓여준 라면입니다[거짓말]

>>911 오옹이....부러워!!!!

고라니,맷돼지,두더지,너구리,뱀,도마뱀,인간(?) 등 다양한 동물을 봤죠[뒹굴]

>>913 드라쨔앙.. 인간까지 보다니...대다내...

밥 먹고 설거지하고 왔을 뿐인데 레스가 이렇게 쌓이다니... 낡은 엑칼주는 힘드러요.. yy

>>915 우리 에덴쨔앙... 뽀담뽀다담이야. (뽀다담) :3

>>916 uu... (무릎위 착석)(골골송)

>>917 에덴이랑도 꽁냥거려야 하는데 :3 (쑤담쑤담)

오라클이 끓인 라면이라니! 황천요리의 외관이지만 맛은 봐줄만한.. 것일텐데(?)

답레 아침 먹고 가져오겠습니다...

갱신하고 가요~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런 비효율적인 요원 배치를 둘째치더라도 당최 어떤식으로 접근 해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뒤덮었다.

갖고있는 정보와 홀로그램의 지도만으로는 충분한 작전을 세우기위한 밑거름이 되기엔 부족했다.

"쯧.. 이렇게 된 거 잘 해봐야겠지."

내부침투조가 이 둘이 된 것에 대해선 그리 복잡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의 두 사람이 이걸 알리는 없었다.
라샤는 책상을 손가락으로 몇 번 두드리다 무전을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에 밖을 바라보았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는 침투 목적의 건물. 다시 한 번, 그는 자신들이 저 건물에 침투해 적 요인의 손길을 피해 인질을 구출해야한다는 목표가 있음을 상기했다.

"곧 있음 움직여야 할거야. 아까처럼 조금만 삐끗해도 죽을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행동해."

분명 덧붙인 그 말은 조언보단 비아냥에 가까운 발언이었을 것이다.

"...임무 개시."

그 말과 함께 그는 이번 임무를 위해 지급된 장비들을 최종 점검, 특수 디바이스와 연결된 고글이 푸른빛을 발했다.

//라-샤주 갱신이라-구.... 으어엉ㅇㅇ어 30분전에 일어났어 난 망했다ㅏㅏㅏㅏ

>>919 맛은 맛있는 걸 보면 괜찮은거다!! :3

사블랴주 이따 봐~

라샤주 어서와~

안녕~~
뜬금없지만 라샤는 라샤샤샤샤~ 하고 웃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인걸

라샤:?

라샤샤샤샤~ 귀엽다 채택! (?(

" 지나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

방금은 진심으로 그러고 싶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해서 말을 살짝 주저한다. 너무 극단적인가..? 하지만 방금 그 모습을 들켰다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된 건 아닌 것 같은데. 잔소리를 마치자 흘끔 칼리를 바라보다가 다시 시선을 내리깔고는-

" 설명하기 싫어... 그냥 더이상 반응 안 할래.. "

입매를 당기는 것이 사블랴 입장에서는 굉장히 얄미워 보였을까. 평소에 굉장히 느긋하던 것과는 달리 여유가 없어지니 감정이 쉽게 요동치는 건가... 라고 중얼거린다.

" 잊도록 노력하는게 아니라, 잊어. 그리고 자꾸 애 취급하는 건 그만둬줄래.. "

느물거리며 장난기가 묻어나는 말에 사블랴는 조금만 더 놀리면 삐질 듯한 표정으로 칼리를 노려보았다. 그러면서도 애 취급이 불만스러운지 살짝 투덜거렸지. 물론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리아주, 답레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지금 너무 졸려서 눈을 좀 붙여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입술을 언급한 건 리아의 입밖으로 나온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마음속으로 한 말인가요uu??

Daybreak frontline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여기 캐릭터들 중에 어울리는 캐릭터들 정말 많을지도 ㅋㅋㅋㅋㅋㅋ

>>927 리아의 입으로 한말이야. :3 부끄러워서 덤덤한 척 넘기려고 한거구 ~ ! 응응, 졸리면 자고 와! :3

>>928 오! 실내에 들어가면 한번 들어봐야지!

안녕하세요~
>>928 이 노래 엄청 많이 들어봤네요~~개인적으로 커버곡중에 랩이 있는 버전이 좋았슴다...

>>930 개인적으로 지칠때 들으면 정말로 힘차는 노래중 하나죠 ㅋㅋㅋㅋㅋ

다음 판이 기적적으로 세워졌읍니당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7/recent

저녁 휴식시간.

주말이 오히려 사람이 없네요...

나는 일을하기 때무니지이이이

끄으으으응... 퇴근....

>>935 그건 어쩔 수 없다ㅏㅏ
>>936 수고하셨서요!

도나주 수고했어~ :3 솔트주도 안냥~

고마워요 솔트주:3
춥고 피곤한 오후예요.

리아주도 안녕하세요~~

주말엔 칭구들이랑 놀아야죠 밥도먹고

그으리고 다들 어서오세요용 알트주는 좀 더 수고하시구

>>938 안녕하세요~!

선관도 벌써 네분이나...일단 전원 할 수 있다면 하고싶어!
마당발이 되는 겁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호~ 좋은 오후입니다!!

솔트도 마당발...! :3 가능할거야!
>>945 스카주도 어서와~!!

안녕하세요 리아주!!
위키를 조금씩 만져보고는 있는데 컴맹은 속도거 한없이 느리다는 사실...

갱신! 안녕이에오! 아. 진짜 치킨 먹고싶은데 고민이구만..

티비 보는 중인데. 곰이 사슴을 먹고 있군요...
사블랴가 이젤을 물어뜯는 것인가(???)

치킨은 언제나 진리인 법! 안녕하세요, 참치주!!

이제서야 시트의 성격란에 무언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은 스카주입니다. 위키에는 제대로 썼으니 곱게 봐주십사....(_)

스카주가 고생중이구나 :3 위키.. 어렵지.. 오니주도 어렵다구 생각해..

참치주도 어서와 :3 ... 엄청난 걸 보고 있구나

사블랴: ..?

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사블랴주도 어서와~ :3

안녕하세요 참치주 오니주 안녕하세요!

윅기윅기
스카주는 그냥 글만...어떻게 채워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관은 환영!!

어서오십셔, 사블랴주!

안녕하세요 스카주!

선관... 컴퓨터 켰을 때 찔러봐도..?

>>956 물론이죠!ㅇ.<

현생에서 풀려났다... 지금 보니 이거 감기가 아니라 비염이네요,,, 왜 지금 재발했어 으아앙아앙.

캐러셀주도 어서오십셔!!
비염은 지옥인데....힘내시는 겁니다, 캐러셀주....

갱신하고 가요! 라샤주 답레는 조금 늦어요...! 흑흑 집에 보내줘... ㅜㅜㅜㅜㅜ

(류드라 대사집 수정 했다는 글)

다들 안녕하세요 ㅠ 스카주 감사함다... 꼭 비염과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흑흑

사샤주 힘내세요!! 귀가기원의 춤을 추겠습니당

꿀팁)비염이 생겼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다니면 코가 덜 자극받아서 콧물이 덜 나온다.

다들 어서와! 분장 웃기넼ㅋㅋㅋ

대사집 수정인가유 메로록 보고와야지

헉 진짜요? 마스크 계속 쓰고있길 잘했다 흑흑 코야말좀들어.

대부분의 비염은 비알레르기성 비염(대충 몸에 이상이 생겨서 생긴 비염)이라는 매우 슬픈 케이스를 제외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이 경우는 보통 꽃가루 같은 것일 확률이 높아서 마스크를 쓰는 것으로 원인을 대부분 컷할수있당.

으음.. 비염..(흐려진다)

비염인가?(모르는 느낌)

꽃가루,,,(흐려짐)

마스크를 써도 가끔 재채기가 나오는거슨 어쩔 수 없었읍니다.
좀이따 병원 다시 가봐야지,,, 감사함다,,,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저는 비염강도가 엄청 낮은 느낌임다...(고개끄덕)

축복받은 코네요 노비염 예스행복 ㅠ

비염이 완전 없다고 하기엔 애매한데...(간혹 코막힐 때 있음) 그렇다고 심하지는 않은..?

좋슴다 갱신함다~~~ 답레 써올겠슴당 사블랴주ㅋ~~:D

지금 오신 분들도 어서오십셔~
대사집 수정..보고왔습니다! 스킨들도 보고왔습니다 귀여워!!

저는 마스크쓰면 기관지가 안 좋아서 그런지 목이 아프더라고요. 비염이라도 쓸 수가 없는 방법이라 슬픕니다...

흠 그래두 빨리 나으면 좋은거라생각해용...! 전 진짜 그거땜시 별별치료법 다해봐서(흐으릿

칼리주 어서옷세요~

(스카주 토닥토닥...) 진짜 기관지 안 좋은 사람한텐 마스크가 너무 가혹한 거 같아요 주변에 마스크땜에 넘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진짜 안타까운

칼리주도 어서옵셔!

칼리주도 어서오십셔!

어우 마스크 오래 쓸 때마다 아주 그냥 목이 따끔거리고 난리도 아니에요....집오면서 야외에 사람없을 때나 잠깐 벗고 숨 들이키고 하죠, 실내에서는 지옥이죠 지옥.

"지나치지 않았다면 본인, 자네에게 조금 더 잔소리를 해도 되겠는가?"

스리슬쩍 칼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사블랴에게 의견을 묻는 질문을 던졌지만 느물거리는 것처럼 히죽이며 입매를 끌어당겨서 웃음을 지어보인다. 진지한 표정을 짓긴 했어도 길게 이어가지는 않았다. 칼리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었다가 코트가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끌어올렸다. 흘끔거리며 바라보는 사블랴의 표정에 곧바로 낄낄거리기도 했으니 말 다했다.

"본인, 자네에게 설명을 요구할 자격같은 건 없다네. 참견하는 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일세."

자격운운하면서 칼리가 히죽거리며 웃음을 짓는다.

사블랴가 노려보는 시선에 칼리의 파르스름한 눈을 슬쩍 가늘게 뜨면서 다시금 히죽이며 입매를 당겨올렸다.

"본인이 자네를 만난 게 언제인지 기억하고 있잖은가? 그러니 당연히 꼬맹이라고 부르는 게지. 지금 자네를 보면 그때의 모습이랑 매치가 잘 안되네만-"

화나면 뿔로 들이박는다는 설정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이젤주 갱신

계신분들 모두 좋은 저녁임다~~~!!!

쬰저입니다~~ 이젤주 어서오세요 헉 사슴뿔을 무기로 사용하다니 넘 멋진 거 아닙니까
일본 나라사슴공원에 있는 사슴들은 막 들이받는다던데

>>977 엉엉엉,,,, 힘내세요 진짜 파이팅입니다 ㅠㅠㅠㅠ 얼른 종식됐으면 좋겠다구 희망해용...

빨리 터트려 버립시당!

화나면 뿔로 들이받는다니 헉...

>>977 익숙해지질 않겠네요...!

다들 어서와!

터트리는 건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7/recent

situplay>1596244137>

담스레
오신분들어서오세요
밥을...먹을까

집에 왔다...

스카주 계신가요~?

>>977 이 역병 사태가 진정되어야 할텐데에....
>>983 뿔(아프다)

너의 말에 사샤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와서 이러한 조합에 대해 의문을 품어봐야 별 수 없다. 더는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인것을. 이리 된 이상 선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는 없었다.
비아냥에 가까운 너의 말에도 사샤는 불쾌한 기색은 내비치지 않고 "네, 선배." 라는 대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네 비아냥에 기분 나빠 하기에는 방금의 실수는 어지간한 초짜도 저지르지 않을 만한 실수가 맞았으니.

사샤는 임무지로 향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빠르게 점검을 마쳤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자 손바닥에서 작은 불꽃이 피어올랐다가 금새 사그라 들었다. 아츠의 사용도, 뭐, 긴장해서 실수로 조절을 잘못해 이곳 일대를 불태워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던가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사샤는 푸른 빛을 내비치는 고글을 빤히 바라보다가 임무 개시, 라는 너의 말에 반응하여 사샤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건물로 그와 함께 향했을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나요?"

건물 바로 근처까지 도달한 뒤, 사샤는 네게 작전에 대해 조용히 물었다. 나누어져서 들어가 양쪽에서 접근한다던가, 한 쪽이 어그로를 끌면서 들어간다던가, 혹은 한 번에 배후에서 기습을 하는 등,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방법은 다를 것이었다.
사샤는 이번이 첫 임무이니만큼 본인이 알아서 행동하기 보다는 네 생각을 묻는 것이 더욱 합당했을 것이고. 사샤는 뱅가드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기다란 창을 손에 쥐었다.

앞으로 조금이니까용
오신분들은 다들 어서오셔요 방갑습니다 히히

이젤주도 어서오십셔~

>>987 Yep 여 있습니다!!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

>>981 >>984 >>988 익숙해질리가 없죠...다들 위로 감사합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집에 꽁 박혀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낫답니다...

사샤주도 어서오십셔!

어흥이주 어서와요요요

구아아악. 다들 안녕!

사태가 일어나서 진정시키느라...

어서오세요~~!!

에구에구 다들 고생이 많으심다 ㅠ 광역쓰담쓰담

>>995-996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예요!

오잉 웬 사태요

>>999

음료수를 바닥에!

>>991 임시스레로!!

다들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