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102> [판타지/용병] 그리바니아 전기 임시 스레 (61)
이름 없음
2020. 11. 19. 오후 10:59:32 - 2020. 11. 26. 오전 1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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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0:59:32태초에 여신 파르나이아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희생 시켜 대지 그리바니아와 그곳에서 살아갈 생명을 만들어냈다. 그중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간 강한 부분들은 또 다른 신들이 되어 세계에 강림했다.
인간들은 서로 각기 다른 신을 추종하고, 적대하며 전쟁을 벌였다. 피와 살육을 즐기는 신들도, 평화를 바라는 신들도 있었다. 피와 살육을 즐기는 신들은 악마로 불리게 되며 평화를 바라는 신들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자취를 감추었다. 전쟁을 바라지 않던 신들은 자취를 감추어 신의 시대가 끝나게 되었다.
인간들은 자신들이 따르던 신들이 사라지자 스스로 나라를 세우고, 영토를 정해 또 싸우기 시작했다. 수많은 피를 흘리는 것을 대가로 그들은 땅에 선을 그었다.
전쟁이 끝나고 30년. 아직 대지에 스며든 피가 다 마르지 않은, 전란의 흔적이 채 사라지 않은 시대에 작은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1 이름 없음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3:03그라바니아 대륙은 하나의 대륙으로서 4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다.
북서쪽의 거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크리타니아 제국. 일명 힘의 나라.
북동쪽의 윌칼리아 공화국. 일명 계략의 나라.
남쪽의 파르나이아 신정국가. 일명 신앙의 나라.
윌칼리아 공화국과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 사이에 위치한 동쪽의 나라 실라틀루 공국. 일명 자유의 나라. -
2 크리타니아 제국/알버크 황제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3:36북서쪽의 거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크리타니아 제국. 일명 힘의 나라로 불리는 곳이다. 막대한 면적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과거 전쟁의 중심이기도 했지만, 현재 네 나라의 기묘한 평화가 이어지는 시점에서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귀족과 평민의 차별이 심하며 평민의 경우 전시엔 싸울 수 있다면 모조리 징집해 군사로 삼는 나라. 전쟁 후 많은 영토를 차지하였지만, 정복에만 급급했던 탓에 아직 완벽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 때문에 크고 작은 전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지도자 : 알버크 레일로 옥타비아레스(알버크 황제)
정복왕이라 불리었던 선대 가이노 레일로 옥타비아레스의 장남으로 현재로선 정복한 땅을 흡수하는 것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 본래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타인을 생각할 줄 아는 성격으로 아버지와는 정 반대. 앞으론 전쟁보단 기나긴 평화기간이 이어질 것을 고려한 그는 귀족의 권한을 줄이고 평민층에 힘을 실어주려 하나 귀족층의 강한 반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종족 분포도 - 인간58% 엘프2% 오크20% 드라프10% 리자드맨10% -
3 윌칼리아 공화국/윌칼리아 대공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3:56북동쪽의 윌칼리아 공화국. 일명 계략의 나라라도 불리는 이 나라는 크리타니아 제국의 끈질긴 공세에도 지형과 계략을 이용해 버텨낸 것으로 유명하다.
세습되는 왕이 아닌 투표로 지도자를 선출하며, 공화정에 소속된 공작들이 이를 담당한다. 투표에서 선출된 지도자는 선대 지도자인 윌칼리아 대공의 이름을 잇는다.
겉으로 보기엔 공정하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공화정엔 암투와 간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도자가 선출되었다고 하여도 그 지도자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닌 각자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신념을 위해 손을 더럽히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허나 전시엔 손바닥 뒤집듯 하나가 되어 외세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나라. 계급제도는 있으나 평민이라고 해서 하대하지 않으며 그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능력만 있으면 귀족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라 전체적으로 교육과 배움의 열성이 높다.
유명한 마법 학교 [리그포인트]도 이곳에 있으며 각 분야에 유명한 마법사를 배출했다.
지도자 : 아릭 베르토 산체스(3대 윌칼리아 대공)
지도자 선출 시기에 타계한 산체스 공작의 마땅한 후계자가 없자 그의 측근의 증언과 증거로 찾아낸 산체스 공작의 사생아. 그를 찾아내기 전까진 시골에서 평범한 농민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공화정 투표 당시 아릭 베르토 산체스에 대한 투표권 부여로 토론이 오갔으나, 갑작스럽게 후계자로 임명된 것을 고려하여 그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 투표에서 선출된 것은 아릭 베르토 산체스였다. 공작들은 얼굴마담겸 허수아비로 세운 것에 불과했으나 아릭은 특유의 정치적 감각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자기만의 세력을 서서히 키우고 있다.
종족 분포도 - 인간40% 엘프30% 오크10% 드라프10% 리자드맨10% -
4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파르나이아 교황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4:11남쪽의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 일명 신앙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대륙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신 파르나이아를 섬기는 나라이다. 신 아래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신념 아래에 차별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신의 힘이라고 알려진 신성력을 사용하는 신관들의 권력이 엄청난 편. 신관들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어 나머지 사람들이 평등하다는 것이 진실에 가깝다. 다른 신을 섬기는 이단 행위는 단죄의 대상이다. 특징으론 신성력과 육중한 장갑으로 무장한 성기사들의 집단 [데아레무스 기사단]이 있다. 그들은 웬만한 공격으론 흠집 하나 내기 힘들며 가히 움직이는 산성이라 불릴 정도의 방어력을 소유하고 있다.
지도자 : 아이에스 에빌 3세(현 파르나이아 교황)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둘러 쌓인 인물. 그에 관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단 하나. 그의 신성력으로 사람을 되살려 냈다는 것. 대외활동을 극히 꺼리며 그를 볼 수 있는 것은 몇몇 대주교와 매년 연말의 기도 시간을 제외하곤 불가능에 가깝다.
종족 분포도 - 인간77% 엘프20% 오크0% 드라프2% 리자드맨1% -
5 실라틀루 공국/실라틀루 공작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4:30윌칼리아 공화국과 파르나이아 신정국가 사이에 위치한 실라틀루 공국. 일명 자유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실라틀루 공작이 통치하고 있다. 실라틀루 공작이 선포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를 만끽하라.' 라는 칙령하에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허나 자유가 강조되는 탓에 귀족들도 평민들에게 세금을 걷는 것 외에는 따로 신경 쓰지 않으며 낙오자들이 모여 빈민가와 뒷골목을 형성할 정도로 평민과 귀족의 간극은 명확하다. 나라의 모토 덕에 다른 세 나라에 비해 외부로부터의 출입이 자유로우며 관광객이 많다. 다른 나라에서 범죄나 정치적 이유 등을 문제로 도망쳐온 망명자들도 많으며 그 덕에 실력 있는 기인들이 많은 편이다.
지도자 : 아들렌 호누스 실라틀루(실라틀루 공작)
실라틀루 공국의 지도자. 그의 아버지인 윌리엄 호누스 실라틀루의 뒤를 이어받아 실라틀루 공국을 다스리고 있다. 아버지와 닮아 자유를 사랑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져 다른 백작들의 반발 없이 쉽게 실라틀루 공국을 이어받을 수 있었다. 스스로 특출난 재능은 없지만,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그의 주위엔 유능한 신하들이 많다.
종족 분포도 - 인간30% 엘프30% 오크10% 드라프15% 리자드맨15% -
6 선택 가능 종족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4:50- 인간
평균 수명 80세. 그리바니아의 다른 주종족들에 비해 번식 욕구가 강하고 수가 제일 많으며 술책과 간계에 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엘프
평균 수명 160세. 인간 다음으로 많은 주종족으로 아름다우며 마법, 음악. 정교한 작업에 능한 것이 특징이자 장점. 단점으론 인간보다 근력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 오크
평균 수명 80세. 남성 여성 둘 다 남성 드라프와 비견될 정도로 거대하며 탄탄한 근육을 갖고 있다. 피부는 초록색으로 인간보단 질기고 단단하나 날붙이를 맨몸으로 받을 정도는 아니다. 입 밖으로 삐져나온 어금니는 크면 클수록 오크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대접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호전적이고 싸움을 좋아하며 전투로부터 명예를 찾는 종족. 허나 기본적으로 인간과 비견되는 지능을 갖고 있기에 무턱대고 싸움을 걸고 다니진 않는다.
- 드라프
평균 수명 120세. 여성은 인간보다 약간 작은 대신 풍만한 몸매가 특징이며 남성은 인간보다 거대하며 육중한 몸집이 특징이다. 강한 근력과 집중력. 반복적인 작업에 능하다. 드라프들은 대부분 타인과 엮이는 것을 내키지 않아 한다.
- 리자드맨
평균 수명 60세. 두 발로 선 도마뱀의 특징을 하고 있으며 성체의 비늘은 웬만한 갑옷보다 단단하다. 강한 힘과 날렵한 몸놀림까지 전사의 완벽한 장점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으나 추운 기후에 약하며 지능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먼저 싸움을 거는 편은 아니나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으며 정정당당한 결투를 즐긴다. -
7 전투 특성 택1/생활 특성 택1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5:17아래는 기본적으로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전투와 관련된 특성입니다. 캐릭터가 선택한 특성과 관련된 행동일수록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으며 캐릭터 또한 성장하게 됩니다.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근접 전투(무기 종류) - 검과 창 방패 등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재능입니다. 무기 종류 두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본인이 구상한 특수한 무기가 있다면 상담해주세요.
원거리 전투(무기 종류) - 활 석궁 등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재능입니다. 주 무기 종류 하나와 보조 무기 종류 하나를 선택해 주세요. 본인이 구상한 특수한 무기가 있다면 상담해주세요.
마법(종류, 속성 빛을 제외한 불, 물, 땅, 바람) - 자세한 내용은 그라바니아 세계 상식 타래를 확인해 주세요.
신성력(종류, 속성은 빛으로 고정) - 자세한 내용은 그라바니아 세계 상식 타래를 확인해 주세요.
아래는 기본적으로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생활과 관련된 특성입니다. 여러분의 특성과 관련된 행동일수록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으며 캐릭터 또한 성장하게 됩니다.
연금술 - 포션과 기름 등 각종 연금술과 관련된 재능입니다.
화술 - 가격 흥정부터 설득까지 대화와 관련된 재능입니다.
은신 - 기척을 지우거나 조용히 물건을 훔치는 등 뒷골목에서 살아남기 위한 재능입니다.
요리 - 주어진 재료로 최대한의 효과와 맛을 내는 재능입니다. -
8 전투 특성 택1/생활 특성 택1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6:08[신]
신들의 시대를 끝으로 신과 악마는 자취를 감추었다. 허나 그 힘과 영향력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에서 행사하는 신성력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허나 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듯이 악마 또한 동일하다. 그것들은 피와 전쟁을 갈망하며 신자에게 힘을 부여하는 대신 투쟁본능을 극대화 시킨다. 파르나이아 신정국가에선 파르나이아를 제외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이단으로서 제재하나, 악마를 섬기는 것은 즉결심판대상으로 취급된다.
[세계 공통 계급도]
노예->평민->남작->백작->공작
[기사]
최소 남작부터 개인 기사를 소유할 수 있다. 기사는 귀족의 경호부터 귀족이 다스리는 지역의 치안 관리까지 각종 업무를 도맡아 하는 직업이다. 높은 귀족의 기사일수록 대우가 좋다. 가령 남작의 기사와 공작의 기사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용병]
각종 의뢰를 맡아 해결하는 대신 보수를 받는 소위 해결사 집단이다. 용병단마다 모토가 다르지만 대부분 돈만 쥐여주면 뭐든 한다는 인식이 강해 간혹 천대받는 경우도 있다.
[마나]
이 세계의 모든 생명체가 가진 힘이자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힘. 개인의 마나의 양은 태생적으로 정해져 있다.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개인의 마나와 주위 환경의 마나를 융합 시켜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개인의 마나의 농도가 짙을수록 강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마나*환경의 마나)*컨트롤=발현되는 마법.
[마법]
마나를 이용하여 환경에 변화를 가하는 행위. 마법엔 속성과 종류가 나뉘어 있는데 속성엔 불, 물, 땅, 바람. 종류엔 공격계열과 방어 및 지원계열로 나눌 수 있다. 마법은 사용자의 욕망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받는데 가령 과거 누군가를 잃어 '더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강할 경우 땅의 방어나 지원 마법을 익히기 쉽고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이라면 불 속성의 공격계열 마법을 익히기 쉽다. 영창과 마법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마법학교 리그포인트]
윌칼리아에 위치한 4년제 마법학교. 대부분의 유명한 마법사들은 이곳을 졸업했다. 출신성분, 종족을 따지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나 학비는 압도적으로 비싸며 학교 내부의 귀족파와 평민파의 마찰도 적지 않다.
[신성력]
종류는 마법과 같이 [공격계열]과 [방어 및 지원 계열]로 나뉜다. 신성력도 마찬가지로 성격이나 욕망과 관련되어 있으나, 신성력은 기본적으로 신에 대한 믿음이 기반이므로 사용자가 사심을 품거나 진실하지 못할 경우 발현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신학교 성 아르네리온]
초대 교황의 이름을 따 세워진 신학교. 출신성분, 종족을 따지지 않고 입학할 수 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신을 믿고 섬기려는 종족은 인간과 엘프뿐이기 때문에 다른 종족은 찾아보기 힘들다.
[화폐]
잦은 전쟁과 나라의 몰락으로 인해 대륙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이용하고 있다.
코퍼/실버/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폐의 가치는
100코퍼=1실버
100실버=1골드
와 같다. 이해하기 쉽게 원으로 환산한다면 1코퍼=백원 1실버=만원 1골드=백만원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다.
[카르간테 용병단 영지]
현재 카르간테 용병단이 건물은 예전 한 남작이 거주하고 있던 작은 성이라고 한다. 그 남작이 후계자 없이 죽고나서 자연스럽게 빈 성이 된 그 곳을 용병단장인 지오반니가 괜찮은 값에 매입해 현재로선 용병단의 건물로서 이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덕에 용병단에 필요할까 싶을 정도의 규모와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거대한 정문부터 성문까지 이어지는 안뜰. 성문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보이는 1층은 중앙으로는 접수처. 그 주위론 안내판, 간이 응접실, 대기소 등 의뢰를 받거나 용병단 입단을 위한 접수를 위한 곳이다. 접수처의 왼편으론 2층으로 올라가는 나선계단이 있고 2층은 용병 단장실과 용병 단장용 침실, 귀중한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방 등이 있다. 지하엔 용병 단원들이 생활하기 위한 침실 식당 등이 있으며 넓은 뒤뜰은 단련공간. 뒤뜰의 탑은 마법과 신성력. 연금술 등을 단련할 수 있는 곳으로 쓰인다. 탑은 5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신성력. 2층은 연금술 공방. 3층은 마법 공방으로 쓰이고 있다. 4층과 5층은 비어있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2층 - 용병 단장실, 용병 단장용 침실, 응접실 등 용병단장의 접대와 품위와 관련된 방들.
1층 - 접수처, 안내판, 간이 응접실, 대기소 등 기본적으로 용병단 업무와 관련된 방들.
지하 - 용병 단원 생활관
뒤뜰 - 용병 단원 단련공간
뒤뜰의 탑 - 마법과 신성력. 연금술 등을 단련할 수 있는 곳. -
9 중요 NPC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7:06※용병단장※
이름 - 지오반니 살렉 바레리온
종족 - 인간
성별 - 남
나이 - 20
성격 - 전형적인 평민을 모르는 귀족. 말투에 거만함과 상대방을 깔아보는 어투가 배어 있지만 나쁜 의도는 없다. 다만 어려움 없이 자랐을 뿐이다. 본성은 나쁘지 않아 상대방이 솔직하게 기분 나쁘다고 하거나 주의를 줄 경우 깔끔하게 사과하고 고칠 줄 아는 사람이다. 까먹지 않는다면.
외형 - 귀티 나다 못해 잡티 없이 깔끔한 기름기 흐르는 피부. 화려한 금발의 머리는 완벽한 바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표정으로부터 거만함과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과거사 - 윌칼리아 공화국의 유명한 바레리온 가문의 장남. 어째서인지 현재는 실라틀루 공국에서 용병단을 차렸다. 굳이 묻는 사람에게는 귀족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평민들의 삶을 엿보기 위해서라는데, 글쎄...
전투 스타일 - 전투 불가능.
용병단을 세운 이유 - "금빛 강. 아니 틀렸군. 말 그대로 금이 흐르는 강과 보석 물고기! 자네들은 나를 위해 일해줘야겠어. 내 금고를 가득 채우다 못해 흘러넘치게 하기 위해!"
기타 - 어만 스트라이트와는 구면으로 아버지이자 당시 가주였던 펄튼 살렉 바레리온의 친구이기도 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의 두 사람이 함께 용병단을 세우게 된 것도 이 이유.
용병단을 세우는 데에 금전을 대고 실제로 용병단을 세운 인물은 지오반니이나 용병일은 커녕 하인이 없으면 제대로 생활하기도 어려운 탓에 용병단의 물주이자 바지사장 역할을 맡고 있다. 허나 본인도 그것은 잘 인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업무는 어만에게 맡기고 본인은 용병단장실의 비싼 책상 앞에 앉아 폼을 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용병단 간부※
이름 - 어만 스트라이트
종족 - 인간과 오크의 하프오크
성별 - 남
나이 - 56
성격 - 붙임성 없으며 사람을 처음 만나 인사를 하기 전부터 의심하는 성격. 기구한 과거사를 살아온 탓에 여유가 보이지 않고 언제나 험상궂으며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침착하고 냉정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해답을 낼 줄 아는 판단력.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임기응변 등 겉보기와는 다르게 두뇌파. 어린아이나 여자에겐 약한 편으로 특히 어린 여자아이의 앞에선 웬만해선 보일 수 없는 아빠 미소를 보인다.
외형 - 오크의 나이로도, 인간의 나이로도 늙어가는 나이지만 그 탄탄한 근육은 젊은 오크와 비교해도 지지 않는다. 인간과 오크의 하프인 탓에 피부색이 다른 오크에 비해 옅고 오크의 프라이드라고도 할 수 있는 어금니 또한 작은 편. 잦은 전투로 눌린 주먹코와 연륜으로 깊어진 눈은 눈썹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눈앞의 적을 움츠리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과거사 - 인간과 오크 사이에서 태어나 인간에도, 오크에도 속하지 못한 그는 어릴 때부터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해왔다. 12살 배가 고픈 나머지 인파들 사이에서 과일을 훔치려 했으나 그것을 점주에게 들켜 몰매를 맞다 무심코 휘두른 팔에 죽은 것이 그의 첫 살인이었다. 그는 자신의 몸이 부수고 죽이는 데에 최적화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린 나이에 용병이 되어 무슨 일이라도 악착같이 하며 살아왔다. 그 덕에 돈을 꽤 모으기도 했으나 믿던 동료에게 배신당해 돈을 전부 잃곤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 다시 세상을 떠돌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옛 의뢰주이자 친구였던 펄튼 살렉 바레리온의 아들 지오반니 살렉 바레리온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용병단을 창설하기로 한다.
전투 스타일 - 젊은 시절에는 가히 웨펀마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무기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전사였다. 허나 지금은 늙은 탓에 힘이나 기량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그러나 웬만한 마물이나 실력 있는 용병도 그를 쉽게 이기긴 어렵다. 비록 젊은 시절의 혈기와 젊음은 잃었다고 해도 그 자리를 경험과 통찰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오반니와 함께 용병단을 세운 이유 - "나도 슬슬 정착하고 싶군. 용병 일을 하기엔 늙었어."
기타 - 실질적인 용병단의 실세이자 용병단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모든 업무는 그와 레오니가 도맡아 하고 있다.
※용병단 접수처※
이름 - 레오니
종족 - 인간
성별 - 여
나이 - 17
성격 - 침착하고 나긋하며 상냥한 성격. 웬만한 일에도 놀라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업무에도 유능한 편으로 각종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
외형 - 윤기 없는 짙은 갈색의 긴 생머리와 옅게 주근깨 박힌 피부. 엷은 눈썹과 내려간 눈꼬리. 분홍색의 옅은 입술. 3번은 봐야 기억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수수하고 특징 없는 외형이 오히려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사 - 평범한 농가의 딸. 이렇다 할 과거사는 없다. 그저 부모의 농사를 돕다 용병단의 접수업무 일을 할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을 보고 구직했다.
용병단에 입단한 이유 - 각종 업무로 경험을 쌓고, 돈을 벌기 위해.
기타 - 각종 서류 업무와 안내. 용병단 청소 등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 -
10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08:47설정이 완성되었다고 여겨질 때 본스레를 열 생각입니다! 부족한 부분, 추가해야 할 부분 등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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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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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 (BpF0AGL5pY) 2020. 11. 19. 오후 11:20:25드라프라 하면 그랑블루에 나오는 그 뿔달린 드라프들을 생각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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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21:15>>12 네 맞아요! 근데 전 사실 그랑블루를 잘 몰라서, 드라프라는 종족만 어렴풋이 알고 있거든요. 음, 종족 이름을 바꾸거나 하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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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25:21[마법과 신성의 차이]
마법은 해당 속성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만의 마법을 창조해내는 것이 가능하나 신성은 신으로부터 힘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신의 권능만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 - 파르나이아 신. 태초의 신이자 신들의 신. 생명과 창조. 그리고 희생을 의미한다. 속성은 빛.
파르나이아의 권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1.파르나이아 신에 대한 강한 믿음
2.개인의 마나
3.파르나이아 신의 범위. 생명과 창조의 범위에서 사용 가능. -
15 이름 없음 (qBTszmeiF.) 2020. 11. 19. 오후 11:26:59>>13 이름을 유지하면서 그랑블루의 드라프에서 따왔다고 명시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보통 드라프가 잘 알려진 클리셰 종족은 아니니까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검색하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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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27:29>>15 그러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본 스레 올리게 되면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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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31:45[신과 악마들]
파르나이아 신이 자신을 희생시켜 세계를 만든 뒤, 그녀의 조각중 큰 부분들은 신으로서 필멸자들 위에 군림했다. 각자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달랐지만 개중에서도 피와 전쟁을 원하는 신들과 평화를 원하는 신들로 나뉘어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피와 전쟁을 바라던 신들은 곧 악마라 칭해지게 되고, 전쟁에서 지게 된다. 그 후 신들과 악마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렇다고 그들의 영향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신과 악마를 섬기어 그 권능을 사용하는 자들은 많다. -
18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34:40최초의 신들의 시대를 벗어나, 전쟁의 시대를 넘어 이제 막 평화의 시대에 접어든 시간대...의 이야기 입니다. 하게 된다면요. 아, 평범하게 괴물(몬스터)도 있습니다. 판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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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레주 (ULDXVsiG3E) 2020. 11. 19. 오후 11:38:09개인적으로 추구하는건 어느정도 현실감도 있으면서도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스레... 를 만들고 싶습니다만, 우선 설정이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음.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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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wxdmm6eevo) 2020. 11. 20. 오후 6:29:47신이 여러 종류 있는 거 같은데 어떤 신이 있어?
달의 신 같은 거 있을까? -
21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7:31:00있습니다! 파르나이아 신 바로 하위의 다섯 신중 하나입니다.
태양의 신 솔라
달의 신 루닉스
대지의 가이오스
생명의 신 운디네
하늘의 신 바유
불, 물, 땅, 바람도 다 태양의 신, 대지의 신, 생명의 신, 하늘의 신으로부터 나왔다는 설정입니다. -
22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7:33:06달의 신 루닉스로부터 파생된 어둠도 일단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이긴 합니다만, 불길한 힘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마법 학교에서도 가르치진 않습니다. 오히려 금기시 여기고 있죠. 물론 세상엔 독자적으로 어둠 마법을 익힌 마법사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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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52EelhF0E2) 2020. 11. 20. 오후 9:22:57리자드맨 외에 몬스터형 이종족은 추가할 생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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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MrM/2WfuxU) 2020. 11. 20. 오후 9:24:48이벤트가 있나요? 있다면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형식인가요? 단체진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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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9:42:49>>23 그러네요... 뭐 넣는다면 넣을 수야 있겠습니다만! 가령 어떤걸 원하시나요?
>>24 진행은 기본적으론 매일 할 예정입니다! 의뢰같은 경우엔 대부분 단체, 그리고 의뢰를 위해 필요한 물건을 구하거나 장비를 구하는 경우엔 개인입니다! -
26 이름 없음 (52EelhF0E2) 2020. 11. 20. 오후 9:47:39>>25 역시 고블린이나 슬라임 같은 걸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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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9:51:13>>26 고블린이랑 슬라임은 일단 몬스터로 나올 예...정이긴 한데... 플레이어블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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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 (52EelhF0E2) 2020. 11. 20. 오후 9:56:43>>27 내가 인간형보다는 이형을 좋아해서 ㅎ... 음 안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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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11:08:13>>28 고블린 같은 경우엔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슬라임을 기본적으론 지능이 없다는 설정이라 어렵겠네요. 만약 고블린을 한다고 하셔도 동족인 고블린을 죽이는 의뢰같은게 꽤 들어올텐데 그 고블린 캐릭터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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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 (52EelhF0E2) 2020. 11. 20. 오후 11:26:23고블린 캐릭터의 경우, 그 정도는 각오하고 용병단에 들어가지 않을까? 고블린 고기 같은 것만 안 나온다면야... 그런데 지능이 있는 슬라임은 아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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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11:35:04>>30 으음 단언은 못하겠네요. 일단 마법과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니 인위적으로 만들려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어떤 괴짜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지능이 있는 슬라임...이 없다곤 단언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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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11:36:28하지만 플레이어블로 존재하는 '주종족'들은 일단 지능과 지성이 존재하는 다수라는 특징이 있는지라.. 만약 그런 특수한 인외존재로 캐릭터를 만든다고 하신다면 말 그대로 다수중 하나가 아닌 무언가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한 존재가 되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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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52EelhF0E2) 2020. 11. 20. 오후 11:47:10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고블린도 일반 개체는 지성체가 아니지 않아? 뭐, 고블린이 된다니 나랑은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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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wxdmm6eevo) 2020. 11. 20. 오후 11:51:16어둠 속성이 기피된다면 루닉스는 어때? 루닉스도 기피되나?
저기 신정국가에서는 다른 신을 배척한다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파르나이아를 안 믿으면 거부당하거나 해?
루닉스를 믿으면 어떤 걸 할 수 있어? -
35 스레주 (JncSQM90qw) 2020. 11. 20. 오후 11:51:35>>33 고블린은 어느정도 지능이 있긴 합니다. 단체사냥도 가능하고, 서로 의사소통도 되고, 어느정도 도구를 사용할 줄도 알아요. 저급한 함정 같은 것도 어느정도 사용할 줄 알고요. 물론 그 이상은 어렵습니다만, 개중에서 지능이 높은 개체라는 설정으로라면 음, 못 할 것도 없긴 합니다. 뭐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도 어느정도 특수케이스에 들어가겠지만요.
이런 하급 이종족을 하실 경우엔 다른 주종족과 같이 비슷한 선상에서 성장해나가는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니면 아예 성장이 없을 수도 있구요. -
36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00:52>>34 기본적으로 신의 시대를 거쳐온 주종족들이기에 신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힘을 숭배하느냐, 숭배하지 않느냐의 차이죠.
기본적으로 파르나이아 신정국가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종교는 자유입니다만, 악마를 믿는 경우엔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악마들은 전쟁이나 피 등 폭력이 함께하는 대가를 원하거든요.
루닉스는 달의 신임과 동시에 어둠, 사그라드는 빛, 광기 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루닉스를 숭배하게 된다면 어둠속성의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만, 그 정신 또한 침식되어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루닉스는 왜 악마로 분류되지 않는지 설명드리자면 루닉스 스스로는 피나 전쟁을 원하진 않습니다. 다만 필멸자들중에선 그 루닉스의 힘을 제대로 숭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없을 뿐이죠.
뭐 의지나 정신력이 아주 강한 자가 아니라면 루닉스를 숭배하고 그 힘에 매료되는 것 만으로 정신을 잃게 될 겁니다. -
37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02:45제 스레는 성장을 지향합니다만, 정해진 스킬트리를 따라가는 성장이 아닌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 등에 맞추어 저와 상의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령 마법이나 신성이나 냉병기를 이용한 공격 등 캐릭터의 기본적인 방향을 선택하면 거기에 맞추어 그 캐릭터만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방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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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Hk4HC6qlWo) 2020. 11. 21. 오전 12:18:00광기라고 하니까 오히려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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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20:01>>38 그냥 미친듯이 웃는게 아니라 주변에 피해를 주고 그대로 진압되어 디마지움 감옥(마법이나 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감옥)에 영원히 갇히거나, 토벌당하는 신세를 면할 수 없을거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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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21:58만약 플레이어블로 루닉스의 힘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아... 음...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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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ZyhSgugClQ) 2020. 11. 21. 오전 12:23:08>>35 그게 목적이라면 고블린을 하겠다는 말은 안 했겠지.
몬스터로 착각할 정도의 플레이어블 종족이 거의 없네. 용은 논외고 언데드는 지능과 지성을 겸비해도 무조건 배척당하므로 패스. 곤충형 몬스터나 골렘은 슬라임도 지능과 지성체가 없는데 있을 리 만무하고. 어렵다 어려워... -
42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27:55>>41 몬스터로 착각당했다면 진작에 토벌 당했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음 플레이어블로 가능한 이종족은 리자드맨까지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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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 (ZyhSgugClQ) 2020. 11. 21. 오전 12:31:36저중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용의 경우에는 지능과 지성체가 있고 유년기라고 친다면 용은 성장이 느린 편에 속해서 하나를 제외하면 가능성이 있는데 문제는 그 하나가 다수라는 조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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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36:27>>43 제가 굳이 다수라는 조건을 내건 이유는 소수일경우 특별시 될 수 있거든요.. 물론 한 명 한 명이 모두 특별하긴 합니다만, 음.. 용.. 용이나 고블린도 기본 선택 종족에 넣진 않을겁니다만, 다른 이종족으로 하고 싶을 경우엔 어느정도 상의를 통해 시트를 내는 경우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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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 (Hk4HC6qlWo) 2020. 11. 21. 오전 12:37:29예컨대 시한폭탄이구나.
의지나 정신력이 아주 강하다면 괜찮다는 거네....
하지만 주변 시선도 안 좋을테고 포기하는 게 좋으려나. -
46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2:42:34>>45 어둠 마법을 사용하는걸 평범한 마법사에게 들킨다면 기사단에 신고하거나 추궁당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어둠 마법 = 나는 언제 어디서 누굴 죽일지 모른다. 신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좀 가까울까 싶습니다.
불가능에 가깝지만 들키지 않고(혹은 보더라도 발설하지 않을 동료와 함께라거나)신에 필적하는 정신력으로 버틴다면 가능하기야 할겁니다. -
47 이름 없음 (Hk4HC6qlWo) 2020. 11. 21. 오전 12:45:36>>46 들키지 않고 = 이거 용병단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거의 불가능이네!
단장에게도 비밀로 하고 어둠 마법을 봉인해두는 거 밖에 루닉스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이 안떠올라! -
48 이름 없음 (ZyhSgugClQ) 2020. 11. 21. 오전 12:57:59사실 용은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저렇게 강한 종족이 다수나 존재할 거 같지는 않아서 그래
드래곤 길들이기가 끌리는데 용으로 내볼까나. 용으로 낸다면 상의해야 할 게 무엇이 있을까? -
49 스레주 (Bj7k97YY.M) 2020. 11. 21. 오전 1:17:12>>47 과거 몰래 루닉스를 숭배하던 마을, 혹은 집안의 자녀라면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인체실험을 걸쳐 어느정도 순응도를 갖추게 되었다는 설정...이면... 그나마 다른 인간보단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럴 경우엔 무조건 과거사를 숨겨야 하며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아야 하겠네요. 아니면 주위 사람들이 마법에 문외한이거나, 진심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 눈감아주거나.
>>48 일단 어떻게 용병까지 오게 됐는지 제가 납득이 갈만한 이야기여야 하겠네요. 일반적으로 용이 용병을 하겠다는 장면은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지라.. 거기에 용이 도시에 근접했을 경우 분명 기사들이 나서서 쫓아내려고 할거고요. 음. 하나 드리자면 현재 용병단장은 다른 나라에서 실라틀루로 온거라 그 와중에 만나 같이 왔다는 설정으로 한다면.. 뭐 대외적으론 애완동물이겠네요. -
50 이름 없음 (4zn/KIMUo2) 2020. 11. 21. 오전 11:18:461. 드라프를 고르고싶은데 드라프이면서 파르나이아 신정 국가에서 신관의 자식으로 설정하는게 가능할까요?
2. 신 아래 평등하다지만 2%길래.. 드라프가 겪는 차별은 없을까요?
3. 120세를 인간나이 비율로 대충 환산해서 유녀 나잇대.. 9~12세 사이로 하고싶은데 너무 어릴까요? 나이제한 있을까요?
4. 유녀 나잇대가 가능하다면 유녀지만 몸매 좋아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 -
51 이름 없음 (Hk4HC6qlWo) 2020. 11. 21. 오후 1:52:36>>49 가능하면 순수한 인간으로써, 정신력만으로 버티는 걸 하고싶네..
아 근데 저 설정 쓰고 싶긴 하다.
몰래 루닉스를 숭배하던 어느 마을. 인체실험으로 인해 순응도를 갖추게 된 사람...을 멀찍이서 바라보던 한 아이. 별볼 일 없는 아이라 그냥 평범한 마을 아이로 자라던 아이는 어느 날 인체실험의.. 편의상 A라고 칭하자. A에게 말을 걸고,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던 중 괴롭다며 울먹이는 A의 말을 듣고, A를 데리고 마을 밖으로 나선다.
그후 바깥 세상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던 중 A는 인체실험의 부작용으로 죽고, 아이만 홀로 남아 여행을 계속한다.
마을에서 별로 관심을 못받던 아이지만 광기에 지지 않을 마음을 가지고 있고 루닉스의 힘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실 재능은 넘치던 편.
다만 본인이 루닉스의 힘을 좋아하지 않고 세간에서 금기로 통용되는 걸 보고 사용하지는 않는 상태. 전투시에는 단검과 장검을 쓴다.
루닉스 자체는 신앙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루닉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확실히 신앙심이 얇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설정 가능해? -
52 스레주 (wTs6x8hOX2) 2020. 11. 21. 오후 5:28:26>>50 아쉽게도 드라프 신관은 없습니다...
파르나이아 신정국가의 드라프들은 대장장이나 석공 등 육체노동자들입니다.
캐릭터 최소나이대는 15살로 설정할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51 가능이야 할지도 모릅니다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극초반에 바로 광화하고 토벌명령 내려져서 캐릭터 리타이어 할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
53 이름 없음 (Hk4HC6qlWo) 2020. 11. 21. 오후 6:36:54음 그럼...달의 신관은 포기하고
바람 마법을 쓰는 근접 전투원 같은 건 가능해? 근접 마법사 같은 걸로. -
54 스레주 (wTs6x8hOX2) 2020. 11. 21. 오후 7:15:00>>53 가능합니다만, 음. 하이브리드 히든 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방법으론 어느정도 근접, 혹은 마법 계열에서 숙련을 쌓은 뒤 나머지 하나를 수련해서 함께 병행하는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초기엔 모두 비슷하게, 그리고 약하게 시작하다보니 처음부터 바론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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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ZyhSgugClQ) 2020. 11. 21. 오후 10:53:41>>49 스토리 써봤는데 유년기라서 길게 못 쓰는 게 아쉽네. 물론 지금은 안 알랴줌(?) 용병단장이 드래곤 마스터가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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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스레주 (tvqRi3WgKM) 2020. 11. 22. 오전 9:18:27>>55 뭐 그것도 먼 미래의 이야기일테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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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스레주 (tvqRi3WgKM) 2020. 11. 22. 오전 9:19:19뭔가 특이한(?) 질문들이 많이 오는군요... 음. 한 4~6명정도 있으면 세워볼까 하는데 수요가 있을까 싶네요. 두 세 분 정도는 관심이 있으신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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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스레주 (tvqRi3WgKM) 2020. 11. 22. 오전 9:20:12스레 세운다면 참여하실 분 몇 분 정도 계실까요?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도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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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스레주 (rEhwJ83VbU) 2020. 11. 22. 오후 8:21:12음 반응이 없군요... 좀 더 설정을 개량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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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스레주 (JUloDlv6Pg) 2020. 11. 23. 오전 10:13:26음 스테이터스와 레벨을 도입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사실 이런 부분엔 조금 약합니다만, 본래대로는 스레 내의 캐릭터들이 겪는 사건 등을 통해 내적 외적 성장을 이루게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그 성장을 레벨이나 스테이터스라는 지표로 나타내는건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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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 (cWrFjCYlic) 2020. 11. 26. 오전 10:57:52>>60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