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64>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15- (1001)
넛케주
2020. 11. 19. 오전 10:57:48 - 2020. 11. 22. 오전 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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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1Nqnx1Tcws) 2020. 11. 19. 오전 10:57:48메인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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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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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13:49내가 그런걸 해주길 바라면 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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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3:53그러고보니 이런 경험 처음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때는 힘들어서 꿈을 꾼건가 했는데
뭐... 또 꿈일수도 있지 -
3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13:56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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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4:22아무리봐도 저분은 천사가 아닌거같은데요 알렉세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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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14:46수호악마정도로 해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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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14:51좋은 점심입니다.
... 심심하고 지루하군요. -
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5:23악마가 날 왜 수호해
돌아가주세요 -
8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15:51그건..
그건......
말해줄 수 없어
위대한 시간의 법칙 어쩌구
병아리 안녕 -
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5:52이 쪽도 심심하고 지루해
방금전까지는 천장의 무늬를 세고 있었지
정신이 나갈것 같아서 관뒀지만 -
10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16:13몇 개까지 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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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16:37천사도 악마도 아니라니까
난 돈 안내면 아무것도 안하는 그냥 인간이라고
어 종달새 안녕 -
1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6:46백오십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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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7:20수첩에게 돈을 어떻게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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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17:25150개 용케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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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18:08제 종족이 바뀐겁니까..?
저는 절 감시하는 녀석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만..
30분정도 괴롭혔더니 손이 안 닿는 높이에서 떠다니는군요. 삐졌나 봅니다.. -
16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18:46대충 달러 그려줘
그러게 왜 그랬어 -
17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18:57안녕하십니까 D 씨. 좋은 점심입니다.
알렉세이 씨하고 4949씨도 좋은 점심입니다. -
1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19:22병실에 누워있기만 하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거야
그쪽 수호인간은 아프지 마시길
뭐... 반려조류? 같은거에게 감시당하고 있는거야? -
19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0:06심심하겠네..
뭐 책 같은거라도 보내줄까? -
2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20:22달러말고 루블그려줘
되면 내가 어이없어해줄게
떠다니는건 또 뭐야. 내려오게 못해? -
21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0:3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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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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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0:54감사한 게 아니라 어이없어한다니 이..이.. 한결같이 글러먹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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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1:11야 니가 좋아하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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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1:15반려조류는 아니고.. 음..
(회색 바탕 한가운데에 푸른 하트모양 조각이 박힌 동그란 구체의 사진. 천장 근처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전 조류가 아니고 인간입니다..
약 먹기 싫은데 자꾸 약 먹으라고 제게 몸통박치기를 했단 말입니다. -
26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1:44뭐야 착하네
약 먹어요 병아리씨 -
2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1:49책을 보내줄 수 있어!?
루블은 어떻게 그리더라
안녕하세요 -
2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22:18나는 어? 살면서 아파본적이 없어!
입원하면 원래 다 저러냐? 병원 절대 안가야지 -
29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2:32내려오게 못합니다. 애초에 제 소유도 아니니까요.
좋은 점심입니다 엘 직원.
싫습니다. 약 먹으면 나른해지고 멍해지고 졸리단 말입니다. -
3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2:54뭐야 저거 되게 미래적이다
그... 아 맞아 드론같은게 개발됐댔나 -
31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3:06병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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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3:29아파본적이 없다니 굉장하잖아
내가 루블이 있으면 건강좀 팔라고 하는건데(물론 살수 없겠지) -
33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3:34보내줄 수 있어
무슨 책 보내줄까
라고.. 버려진 도시에 사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와 정말 믿음직하다
대체 무슨 약이길래 -
34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3:54드론이라기보단 자아를 가진 무기입니다만.. 자기 주인 닮아서 성격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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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4:03병원은 내가 일하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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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4:12무슨책 무슨책 있어?
적당히 소설같은거면 즐겁게 읽지 않을까 -
3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24:36어 안녕
진짜 그렸냐. 야 근데 그냥 그림인채로 있잖아 좀 기대했는데
약먹어 인마 -
38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4:36일하는 곳은 회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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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4:55판타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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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5:18안정제하고 수면제하고 엔케팔린이였나.. 그럴 겁니다.
아파 본 적 없다니 부럽군요.. -
41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5:33내가 의사니까 병원에서 일하지
회사라기엔.. 월급을 안 받으니까
대충 아픈 사람들 돌봐주는 곳이야 -
42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5:59엔케팔린은 좀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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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6:07스스로 자는 것도 아니고 약기운때문에 졸다가 자는건 그닥 좋은 기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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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26:09팔 수 있으면 팔아서 돈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뭐 자고 일어나서 나아있으면 아픈거 아니잖아 알렉세이 -
45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6:11판타지 괜찮지
뭔가 지금 상황은 현실이 판타지같긴 하지만(젠장!)
L씨는... 왜 병원이 뭔지 모르는거야...? 많이 낙후된 지역에서 살았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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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6:36아.......저 그건 배웠어요.......돈 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은 호구라고 배웠는데.....의사는 호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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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7:23외곽에서 살아서...........그 중에서도 많이 낙후된 곳에서 살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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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7:25외곽에서 살았으니까요. 많이.. 굉장히 많이 낙후된 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말 그대로 약하면 죽고 강해야 살아남는 곳이니까요. 저희 차원에서 안 그런 곳 어디 있겠냐만은.. 외곽은 특히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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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8:04오.....
의사 뒷목 잡게 하는 소리가 쌍으로 들리는데...
일단 수면 패턴이 망가졌음.. 수면제 도움이라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수면제 안 먹는게 베스트긴 하지만
그리고 네놈은
너 일부러 그런 말 골라 하는거지 -
5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8:07진짜였구나
힘든 삶을 살아왔군... 화이팅이야 L씨
지금은 그래도 안전한 곳에 있어? -
51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8:45[초차원 택배 - 책! 소설.. 로맨스 추리 판타지 한 권씩 :3]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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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29:06그래도 요즘은 5시간씩은 잤었으니 많이 망가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면제는 원체 자주 먹던 것이긴 하지만요 -
5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29:12ㅈㄴㅇ진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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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29:51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는 사이클이 더 중요하긴 한데
몇시에 자서 몇시에 깼어?
호구라기보단 그냥... 이 곳이 그런 데야
받아들여 -
55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9:55네.........밥 주는 곳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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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30:15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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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0:22세상이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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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30:22L이랑 종달새 사는데 왜 이리 익숙하지
아냐 나 그렇게 살고 있는데 건강해 알렉세이. 내가 원체 튼튼해서 -
59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1:01안녕하세요.......
에.......... -
60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31:25초면 ㅎㅇ
쟤는어쩜저렇게시간과공간을초월해서한결같냐진짜가슴이웅ㅈ
그러다가 너 훅 간다 -
61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31:38일 할때 틈틈히 10분씩 자는 식으로 한시간~한시간 반 가량 채우고.. 야근하다 들어오면 보통 3시니까요. 3시 취침 7시 좀 덜 되서 기상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지금은 징계중이라 하루 종일 자긴 합니다. 할 게 없어요... 나가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게 막아버리고.. -
6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1:38뭐랄까 그렇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이랑 얘기하고 있으니까 좀 덜 지루한 느낌이네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된단것도 좋고
책은 느긋하게 읽을게 고마워 -
6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2:28종달새씨 회사 괜찮아?
탈출해야 하는거 아냐? -
6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2:48haze씨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
65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33:0910분씩 자는 건.. 잠이 아니야
몸은 렘수면을 필요로 한다고
뭐 더 필요하면 말해
얼굴 안 맞대도 되는 건.. 확실히 장점이긴 하지 -
66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3:13D씨는.......저랑 닉네임이 비슷하네요..........D사에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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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33:33저희 회사에서 퇴사는 처분당하는걸 뜻하니까요.
안녕하십니까. 초면이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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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33:42어 안녕 헤이즈
야 좀 침착해봐 알렉세이. 그야 내가 놀랍게 튼튼하긴 한데ㅋ
병원에는 사람도 없냐? 절대 가지 말아야지 -
6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4:19아니 원래는 병원엔 사람이 많지
세계가 망한 곳의 병원은 얘기가 좀 다르지만
그보다 그쪽 병원에 진짜 아예 가본적이 없는거야!? -
70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34:27제 말 들리시 아니 보이시나봐요
그그그 다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
71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4:28저희 회사 좋은 곳이에요..........일단 밥을 줘요......전보다 훨씬 더 좋게 살고.......밥도 주고.......밥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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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4:42일단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알렉세이씨는 천사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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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34:59아니 난 취직 안했는데
L너는 그럼 L사에서 일하냐 -
74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35:19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코피 나는걸 제외하면요. 에디에게는 숨기고 있긴 하지만.. 어차피 지금은 일 중일테니 상관없겠죠. -
75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5:19다른 사람들은... 천사인데 과로사중이거나 천사를 향한 시련 뭐 이런거같고
그래....밥은 중요하지.... -
76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5:27아......
네..........L사에서 일해요....... -
77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36:31알렉세이 씨 천사인건 동의합니다.
일단 의사 아닙니까. 의사시니까요. -
78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36:56그... 초면이라고 해도 오랫동안 보고 있었으니까요...
헤이즈? 그거 저 말하시는 거에요? -
79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37:11가본적 없는건 아니지만 멀쩡한 병원은 손에 꼽고. 뭣보다 웬만한건 병원에 안가도 처리할 수 있다고
4949 너네동네도 개판이구나 -
8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37:41haze 헤이즈라고 읽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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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38:42ㅋ가 ㅎ으로 진화한거였구나
그래 저게 더 띠껍다
발전했구나... 그래....
어 그래 보인다
밥... 중요하지......
내가 좀 착하긴 해 -
8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38:49아무래도 개판인 편이지
세계가 한번(진짜 말그대로) 망했었으니까
대충 지금 세계에 부활자 포함 생존자가 얼마정도 남았다고 했더라
50명정도랬나? -
83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39:35코피는...
차라리 오래 자는게 나을 것 같은데 -
84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39:40아아 제 이름이 헤이즈라고 되어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제 진짜 이름은 이게 아닌데... -
85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0:29나도 내 진짜 이름이 4949인건 아니야
아마 닉네임?같은거 아닌가 싶어 이 노트(대화방?)에서 정해준 -
86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40:55(잔뜩 흔들려 초점이 흐릿한 사진이다. 푸른 빛을 내는 하트 모양의 구체가 검정 머리 여성의 얼굴에 약 봉투를 꾸욱 들이대는 모습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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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1:06점점 나아질거야
어.. 사람들도 천천히 더 구조하고
그러지 않을까
나도 접속해보니 본명 접속이었어 -
8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1:12뭐야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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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1:40기계가 사람 학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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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42:08... 핸드폰이 날아갔군요..
액정은 안녕하니 다행입니다.....
10일동안은 기숙사 안에서 꼼짝말고 있어야 하니까요. 잠은 천천히 보충해도 되겠죠. -
91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42:51자기가 닉을 정할 수 있는 분들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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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42:59띠껍다니 다행이다 야. 알렉세이 니가 원하면 ㅎ써줄게!ㅎ
50명 (검열)적네. 당장 저기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놈들만 주워모아도 50명은 되지 않냐?
나도 내 이름이 D인건 아니지 -
93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43:27닉네임? 별명인가요... 누가 정해줬을까요...
그림?인가요? 잘 안 보이네요... -
9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3:39그렇게 되려나
뭐.... 믿어봐야겠지...
종달새씨 파이팅 그래도 10일후면 나갈수 있잖아 -
95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43:52이름 바꿀 수 있는것 아니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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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44:09전 이름이 L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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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4949이렇게하면이름바뀌나?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4:32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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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44:46종달새 너는 약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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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알렉세이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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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4:49아.....나는 이름 못바꾸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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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45:2710일동안 밀린 제 일은 누가 처리할 것이며 그 일을 대신하게 될 다른 관리직들이 제 일들을 제대로 처리할수 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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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5:52나도 바꿀 수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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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46:41이름을 바꿀 수 있어요...? 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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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6:53누군가는 하겠지
안 그런 회사는 좀...
문제가 많은 거고 -
105 D.E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46:56쟤는 이름이 L맞네. 이름 진짜 쉽다 야
닉네임? 이렇게 하는거 아니냐 -
10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7:33L이라니 데스노트가 생각나네
저는 L입니다 -
10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7:53저는 XL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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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48:04세피라...가 그거 맞죠? 신? 아니아니 관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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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48:28제 일을 남이 처리한다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약.. 약....
하아... 안 먹는 것보단 낫겠죠. -
11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48:34천사인가 했더니 신이었나 알렉세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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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48:37
-
11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48:58뭐 와서 딱밤 때려보든가
할 수 있으면ㅋ -
11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50:06난.. 살제로 할 수 있어
처신 잘해
신.. 비슷판 거긴 하지 -
11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50:42ㅁㄴㄹ
-
115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51:52와아 정답... 나쁜 세피라는 아니시겠죠?
그림이 귀엽네요... 직접 그리신 거에요? -
11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51:56어떤건 안먹으면 죽더라. 좀 먹어라 종달새
뭐야 알렉세이 넌 왜 할 수 있냐 -
117 종달새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53:17...막 먹었습니다..
취해서 무슨 헛소리를 할 지 모르니 폰은 내려놓겠습니다. -
11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53:21
-
119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53:43들어온 회사가 L사라...........L이라고 지었어요.......
저 말고 다른 L이 있나요.......? -
12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56:28위에 저건잘못쓴거야 무시해줘
-
121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57:22ㅁㄴㅇㄹㅁㄴㅇㄹ
-
122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3:57:36중립적이신가요... 그래도 권한을 남용해서 남을 괴롭히진 않으시겠네요...
-
12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3:58:11딴 동네는 신도 있냐. 여긴 없는데
응 ㅁㄴㄹ -
12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58:18아니 무시해달라니까
-
12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3:58:31귀여운 내가 왔다 꼬맹이들아
-
12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3:58:59여기도 신
...있댔나?
아 그러고보니 세계가 조각이라도 남은건 신의 덕분이라는 얘긴 얼핏 들은듯 -
12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3:59:30너네도 있을걸
그러니까 처신 잘해
#까앙!
남을 괴롭히는 걸 못 하게 하는 쪽에 더 가깝긴 해
ㅁㄴㅇㄹ -
128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4:00:39ㅁㄴㄹ...?
신이 없는 세계는 조금 부럽네요... -
12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01:21앗
알렉
의사쌤 쌤 썜 쌤 의사쌤!!!!!!!!!!!!! -
13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1:38으아악 왜불러
-
131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01:55안녕하세요............
-
13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02:12무시해 달라는건 기억해달라는뜻 아니었냐?
응 보통 그렇개 말하는 애들이 안귀엽더라 파이퍼
아!
아 (검열)뭐야! 왜 진짜 아프냐! -
13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2:42처신 잘해
-
134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02:58너희다 ㅎㅇㅎㅇㅎㅇㅎㅇ
아야 야 난 진짜 기여움 ㅇㄱㄹㅇ ㅂㅂㅂㄱ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말 잘듣는 착한 파이퍼쟝 인형 만들어 주세염! -
135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03:00오 D씨 한대 맞았구나
-
13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3:42그거 만들고 있어
기다리십쇼 -
13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05:30어.. 하이하이
-
13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05:37야 나와 싸우자. 날 때려? 가만안둬
파이퍼 안귀엽다에 100루블
내가 맞은거에 왜 49가 반응하냐 -
139 haze (mGeeUOrHho) 2020. 11. 19. 오후 4:05:58알렉씨는 무서운 분이시네요... 말 안 듣는 사람을 막 때리고...
농담이지만요 -
14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07:09죄죄송합니다 반응해서
-
141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7:27때려보라며
남자가 말이야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지
난........
참지 않는 신이라서 -
14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7:53죄송합니다 말고 어쩌라고를 아는 어른이 되자
-
14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08:50어쩌라고
-
144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09:05너 말고
-
14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09:19내 자신 귀엽다는데 100만 안 건다
ㅎㅇㅎㅇㅎㅇ
모야 만들고있어??언제 다 만들어???? 나 빨리 알렉산더 3세 보고싶다구
(징징거리면서 파닥파닥거리는 병아리 낙서) -
14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0:03으아악 병아리가 신 괴롭힌다
눈깔 달아야돼 눈깔 -
14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0:2849 쟤는 어디가서 호구잡히기 딱 좋은것같은데
야 우리 잠깐 만날래?
뭐 왜 가르친대로 잘 했더니
안걸잖아. 걸어야지! -
14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1:20아니만나는건좀
왜왜왜만나려고해굳이 -
149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2:21넌 좀 죄송합니다 몰라도 돼
(대충 러브하우스 브금) -
15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2:24다 뜯기기전에 내가 먼저 뜯으려고
야 친한척해 -
15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2:35잘 보니 안 거는거였어
-
15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2:58
-
15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3:30ㅅ싫어
나는 돈도 없고 건강도 없고 이 몸도 내거라고 하기 그렇다고 뭘 털어갈셈이야
환자복과 노트? -
15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3:31칭찬 감사ㅋ
-
15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4:34아냐 몸뚱이는 니꺼야. 자신감을 가져
환자복은 애매한데 -
15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4:36이새끼가
#깡!() -
15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5:17아!
야! 그만때려! (검열) 억울하네 진짜! -
15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5:37아니 죽었다가 일단 보이는 몸에다가 적당히 이식?한거래서
내거라기에는 좀 원래 몸주인(죽음)이 슬퍼할듯 -
15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16:16아니
우리 차원 돈 단위가 안이야
100만 안 10만 안 이렇게 ㅇㅇㅇㅇ
눈은... 본드로..달아도 돼............ -
16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6:20뭔소리야
주인이 죽었으면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냐? -
161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6:28왜 저기 착한 애 건드려
주꼬시퍼?
몸 주인하고는 그.. 아는 사이야? -
16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6:45본드는 건강에 좋지 않아
-
16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6:51파이퍼 너네 돈 단위 왜 그따위래
-
164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17:45몰뤄
우리 차원 만든 애한테 물어바
아니야 알렉의사쌤
난
본드 먹어도
안주거
하지만 인형이 없으면 주거
(고양ㅇ이 인형 낼름낼름낼름거리는 병아리 낙서) -
16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7:53그야 난 나쁜놈이니까 당연하지. 죽기는 싫고!
-
16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7:56아니 그래도
뭔가
내 몸이라기엔 좀
아는 사이는 아닌데 간접적인 정보같은건 좀 들어오고 있어
죽기 전의 기억을 꿈에서 본다거나 -
16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18:19본드는 먹지 마
인형도 먹지 말고 -
16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18:37너네 차원 만든애도 잘 찾아보면 여기 있지 않겠냐?
본드는 먹으면 뒤져 -
16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18:564949를 낼름낼름하는건 워뗘?
(눈을 빛내는 병아리) -
17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19:06오늘쟤왜저래뭐야몰라무서워요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죽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앗 그렇구나
음.. 맘고생이 많겠네 -
171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19:54사실 비 와서 기분 조아서글애
여기 없었으면 좋겠다
있었으면 때릴거임 ㅇㅇ 엄청 아프게
알렉의사쌤 의사쌤 세피라지 차원 가르기! 가능혀? -
17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0:13나를 왜??????
잡아먹지 마십쇼 -
17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0:17원래 뒤지면 다 끝이야. 괜히 죽을때까지 돈싸들고 있다 나중에 털리고 그러는거라고
애를 왜 핥아 -
174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0:17ㅔ
고소만 안 당하면
가능하긴 한데 -
17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1:20난
꼬맹이들을 좋아하거든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훟후후후훟후후후후후후 -
17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2:06처신 막하는게 더 살기 좋지않냐?
파이퍼 너도 신 싫어하냐 -
17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2:27아니 꼬맹이 아니라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이니까
스물여덟살 백수(현재 사망후 부활)니까
-
17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2:29그래도 삶에 대한 의지가 있단 점에서 추가점수를 주마....
-
179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3:24저러다가 요절하지
여기서 의외로 신 좋아하는 애들 드무니까
스물여덟(꼬맹이) -
18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4:09왜 49나 나보다 나이 많냐(검열)
뭐, 내가 죽고싶다고 말할줄 알았냐? 그럼 진즉에 알아서 총물고 뒤졌지 -
181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4:20나한테 해만 안끼치면 신이건 뭐건 다 평등하게 대한다고 난.
? 내 나이 5자릿순데 28살이 대수냐? -
18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5:20신이란거 의외로 인기 없구나
5자리수는 뭐야(검열) -
18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5:27
-
18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5:42꼬맹이라니
회춘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죽기 전엔 이나이먹고 취직도 못한다고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고 있었던거같은데
5자리수요?
실례지만 인간이세요? -
18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6:12내가 회사에서 대충 만년 넘게 뺑이치다 왔거든 (코쓱하는 병아리)
암튼 알렉 의사쌤 차원 넘어다닐수 있어? -
186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6:49스스로를 인간이라 생각하고 싶어하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지
-
18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6:53몇점 만점에 얼마나 받았는데
넌 왜 그나이까지 취직도 못하고 있었냐 -
18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7:04스물여덟이면... 난... 그때...
학교에서 썩고 있었군
그때 나도 취직 못했어
그거 못하면 세피라 아니지 -
18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7:18뭘 어쩌다가 회사에서 만년 넘게 뺑이치다 온거야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던건지 감도 안 잡혀
그러면서 끝없는 윤회를 반복하며 병아리의 모습으로 해탈한거야? -
19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7:25100점 만점에 총 8점이야
축하해 -
191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7:40오......
그럼 차원 통로같은거 내는것도 가능?
A에서 차원 가르면 B로 이동하게 통로 뚫는 그런거 -
19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7:55아 팩트로 때리지마 아 아
회사에서 안 받아주니까 취직을 못했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나도 -
19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8:49어..
그 차원 세피라 허락 받으면? -
19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28:54(검열)적네. 야 점수 좀 올려줘
난 오라는데도 안갔는데ㅋ 야 괜찮아 살다보면 백수 많더라 -
19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8:58그거슨 설명하기엔 너무 길고 복잡하고 귀찮으니 생략한다
그냥 전 회사 관리자가 우리 죽을때마다 계속 그 날 자체를 다시 시작했거든
그게 쌓이고 쌓여서 만년이 넘어갔음 ㅇㅇ
나 어여쁜 쌔럼이지 복실한 병알이가 아니야 -
196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29:34뭐야! 우리 쪽은 세피라의 ㅅ도 못봤는데!!!
그럼 이동 못해...? 나 차원은 가를 수 있는데.... -
19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29:37말 이쁘게 하면 10점 올려줌 ㅇㅇ
-
19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29:41그래도 그렇게해서 모두 살긴 살았구나
그건 잘 됐네
그래.....고마워....정말 힘이 나고 눈물이 나네..... -
19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30:18뭐....세상이 망했는데 취직이 무슨 소용이겠어
화폐가치도 사라졌구만 -
20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0:32뭐야 그럼 직접 해도 되잖아
-
201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30:33모두 살았다라
글세.
아무튼 잘 됬다고 해줘서 고맙다 ㅎㅎㅎㅎㅎㅎ -
20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31:21앗
아니었나
미안 -
20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32:37와 처음부터 다시라니 뭐냐 그건
뭐 이정도면 예쁘게 말하는거지 뭘 더 바래
응 그럼 위로값으로 30루블만 내놔봐라 -
20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33:19//0이 하나 빠졌네^q^ 300루블임다
-
205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34:02에이씨
어쩌라고 -
20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4:09야 50명밖에 없음 너 무조건 취업이야
-
207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34:34우리쪽 차원을 갈라봤자.. 어디로 갈 지 몰라....
여기서는 A라는 곳에서 출발해서 B라는 곳으로 도착하기 위해서 차원을 가르고 이동하면
B라는 곳에 도착할때까지 몇십 몇백 몇천년이 흐를지 모른다고... -
20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34:36어쩌라니 돈 내놔
-
209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5:50그런 거면....
너네 차원 구멍만 니가 뚫으면 다른 차원 연결을 도와줄 순 있어
상시통로는 내가 아는 차원 몇개만 해줄 수 있지만 -
21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6:08100점맞으면 돈줄게
-
21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36:10아니 취업해도 경제랄게 없고
그보다 내가 할수있는게 있을지도 모르겠달까
없다니까 돈!? -
21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6:50아니야
넌..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야
위대한우주의법칙어쩌구때문에 조금 머뭇거려지긴 하는데
하여튼 -
213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37:08심지어 다른 차원도 아니고 같은 차원의 지역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쓰읍.. 아무튼, 다른 차원 가겠답시고 발 디뎠다가 우주 미아 되는건 싫걸랑 ㅋㅋㅋㅋㅋㅋㅋ
ㅁㄹ 관리자만이 알겠지 어으 다시 그때 일 생각하니 아주 신물이 난다 신물이 나 ㅡㅡ -
21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37:19어...
잘은 모르겠지만 고마워 -
215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8:09그래
(대충 어색한 고양이 짤) -
21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38:32돈내면 존댓말도 해줌
-
217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38:37잠만 함 뚫어본다
충전 10스택쌓고 공간베기 쓰면 되겠지 -
218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38:54모임 책장 어디갔음???
-
219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38:59그럼 기다려야겠네요~.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으니 확실할 때까지 기다려요! -
22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39:08그러니까 처신 잘해
ㅇㅋㅇㅋ 기다림 -
22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39:25돈도 안벌고 뭐했어 그동안
그만큼이나 다시했으면 일은 잘하겠다 야. 똑같은걸 몇번씩 하는거잖아 -
222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39:56..............네?
-
223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0:25시간 되돌리는걸 아는 놈은 알고 모르는 놈은 모르는데다가
우리는 관리자가 시키면 자기 무기로 자기 심장 찌르세요~같은 명령도 네~ 하고 들어야 되는 입장이라..
우리 머리로 어? 이거 하면 또 망하는데? 해도 관리자가 까먹고 그대로 시키면 군말 없이 해야됨 ㅎㅎ; -
22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41:07아니 돈 자체가 가치가 없어졌다고
마이 월드!!
워즈!!디스트로이드!!
언더스탠??? -
22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1:20아 찾음
아 ㅋㅋㅋㅋ 딱 대라 과충전 공간절단 간다~ -
22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41:24관리자가 (검열)이네
-
22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1:34Calm down
-
228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1:56우리 관리자 원래 멍춍한 쓰레기야
-
22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42:12ㅡ;:.
-
23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42:39오 49 건강해졌다 퇴원해도 되겠다
근데 화폐가치도 없어졌는데 용케 병원은 있네 -
231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2:48ㅡㅡ^
-
232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2:51.............설마 성공했어요?
-
23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3:18분노치료 에반데
-
23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43:53건강ㅎ지긴 개뿔
화내다가 머리아파서 앞을ㄴㄷ고꾸라졌ㅇㆍㄱ -
235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4:06ㅇㅇ 이것이 당신의 차원입니다
모에요 돌려줘요
(길게 찢어진 무언가를 찍은 사진. 안쪽이 비현실적으로 일렁인다) -
23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4:12저런
-
23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4:37딱대
근데 어디로 가고 싶은데
무슨 차원인지 알려줘야지 -
238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4:38빤니이어바빤니빤니빤니빨릴삘ㄹ라
-
23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4:59어?
그러네?
일단 도서관 나갈수 있는지가 궁금한거여서 그건 생각 안했네 -
240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5:24아 닫혔다
-
24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45:27빡쳤다고 머리아픈게 어딨어. 설마 죽기직전이었냐?
와(검열) 저건 뭐야 -
242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5:57차원을 찢어 가른거지.
시간도 마음대로 주물거리는데 공간 하나를 못 잡겠냥 ㄹㅇㅋㅋ -
24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46:54죽기 직전까진 아닌데 죽었다 살아난건 맞지
...그쪽은 스트레스받으면 머리 아파오고 그런적 없어?
머리가 지끈거린다고들 하지 않아? -
244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7:58..........다른 차원하고 연결되어 있지는 않잖아요. 나갈 수 없을걸요.
-
24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48:10스트레스 받으면 스트레스 받게 만든 새끼를 후려패는데
생각 너무 많이하고살면 몸에 안좋아 -
24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8:22어..
그럼 내가 만든 간이 차원하고 연결해줄까?
거기를 정거장으로 써서 다른 데로 가던가 -
24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48:33그러다가 요절하지
-
24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48:45하아...
-
24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8:49그러니까 세피라한테 부탁해서 연결통로를 뚫어달라는거지
크으으 이런걸 생각해내고 내 자신 매우 똑똑해 L사때 지혜 제일 높은게 어디 가진 않는다니까? 내자신 아주칭찬해 ㅎㅎㅎㅎ -
250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49:41근데 이거 한번 쓰면 또 충전 쌓일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아직은 못써...
어중간하게 쌓고 쓰다가 내 몸이 반토막날껄 -
251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9:56알렉세이 씨네 차원은 망했대요.
-
252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0:08D 너 나랑 생각이 좀 통하는 녀석일거같다
-
25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50:45어? 알렉세이씨도?
-
254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0:56앗 아앗
그러면.. 그냥 미친척하고 뚫어줄까
?
뭐야 니가 왜 그걸 알아
그리고 그 차원 아니야 -
255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0:58전 지금 바빠서 충전은 되어 있지만 못 도와드려요.
-
25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1:12야 너두?
야 나두 -
257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1:13망하면 어때 여기만 아니면 아무래도 오케인데
일단 좌표만 확인하면 다른 차원 들렀다가 우리 차원에서 도서관 바깥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거 아니겠냥 ㅎㅎ -
25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51:27봐 49 너 또 머리아프지.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그래. 그냥 그러려니해
그치? 파이퍼 너 괜찮은 녀석인데 -
259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1:55위에 망했다고 적혀있잖아요?
-
26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2:32난 내 차원이 망했다고는 안 했는데
-
26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53:11확실히 생각하고 있으면 머리아픈것들 투성이긴 한데
그래도 최소한의 생각은 해야 좀 사람같지 -
262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3:24망한 차원에서 병원의 의사 일 하고 계시는 거 아니였어요?
-
263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3:48흐응 흐으으응.......
뭐, 도서관 탈출하는 이야기는 이쯤 하고. 엘 너는 나중에 나 좀 보자. 거절은 없어.
내가 또 한 괜찮음 하지
역시 스트레스받게하는 애는 주먹을 들고 자진모리장단을 몸으로 익히게 해줘야하지 않것냐 ㅋㅋㅋㅋㅋ -
264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4:32땡기면 연락해
뭐...
그걸 너한테 말한 적은 없는데
아 대충 넘어가
머리아파 -
265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4:36? 상담 하시게요?
-
266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5:07위에 눈팅하고 있어서 봤어요! 안 되는 거였어요?
-
267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5:23오키오키~ 고마워~ 흔쾌히 들어줘서~
글세, 난 내 자신이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나약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이건 그냥 이야기야. 이야기. -
26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5:41대충 넘어가
-
269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6:34그런가요? 알겠어요! 나중에 오세요!
-
270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7:04아 맞아 애드라 내가 기여운거 보여줌
(고등어 무늬 고양이가 상자 안에 꽉 들어찬 사진)
기엽지 -
27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4:57:13생각하면 머리아픈데 생각을 왜해. 어차피 생각해봤자 해결되는일은 별로 없다고 49
그렇지. 그러면 두통도 싹 가시고 좋지않냐 파이퍼? -
27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8:01나도 경험 쌓고 좋지 뭐
뭐야 고양이 개기엽네
그러게
어차피 배고플텐데 밥은 왜먹고 졸릴텐데 잠은 왜 자냐 -
27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58:03생각을 멈춘다는게 자의로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
-
274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8:26ㅇㅇㅇㅇ 맞아 주먹 한 대에 스트레스 10%씩 날아가는 느낌이지 ㅋㅋㅋㅋㅋ
뒷감당 따윈 알게 뭐야 어차피 죽이지만 않으면 그만인데 -
275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8:47상식인과 비상식인의 대화를 보는 것 같군
-
276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4:59:17우리 고양이가 원래 귀엽지
-
27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59:35고양이귀여육
-
27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4:59:42귀여워
-
279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59:55꺄아~!
-
28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4:59:56귀여6
-
28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0:47뭐야 고양이 키우냐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담배
한갑 꽉차있으면 마음이 풍족하고 걱정이 없어져
-
282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5:01:18반대로 돗대는 마음이 불안하지
-
28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01:45미친놈들인가
-
28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1:49그치 야 파이퍼 니가 이 동네 살면 내가 잘해줄텐데
비상식인이란 말 많이 들어 걱정마 -
285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01:55담배는 안 돼요.......폐가 아야해요....
-
28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2:21돗대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미친놈이란 말도 종종 들어 -
28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2:55머리가 아야할래 폐가 아야할래
난 폐 -
288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5:02:56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잘해준다니 영광이네, 도서관 나갈수 있으면 거기로 가면 되냐 ㅋㅋㅋㅋㅋㅋ
많이 듣지는 않지만 미치진 않았어 너무행 -
289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03:05딱밤마려워지는데 저거
-
29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03:27환자에게 담배까지 권하고
그냥 내가 내일 죽어줬음 좋겠단 말을 돌려하는거 아니신지 -
291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5:03:29ㅇㅋ 그럼 내가 머리
-
292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03:52둘 다 아야하면 안 돼요......
-
29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04:36나는 마음이 아프다....
-
294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5:05:10사서특 죽어도 다시 살아남
-
29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5:37오면 내가
어
술은 한잔 사줄수 있을걸
야 그만때려!
담배좀 핀다고 죽을리가 없잖아. 49 너 얼마나 상태가 심각하길래. 걸을 순 있냐? -
29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05:51저놈들 특) 말 더럽게 안 들음
-
297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06:23그것도 아야하면 안 돼요.......
-
29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06:30감점 오백만점
#때리진 않고 깡! 소리만 들립니다 >.0 -
299 사서 파이퍼 (1Fpvyc.qqc) 2020. 11. 19. 오후 5:07:37햐~ 술 조치~
나 접대하고 온다 -
300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8:11한번에 얼마나 까이는거야
아, 야! 하지 말라고! -
30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08:14걸을수는 있는데 오래 서있으면 간간히 어지러워지긴 해
-
302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08:17잘 다녀와요~!
-
30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09:27잘가 파이퍼
걸을수는 있다고
야 내가 잘못했다... -
30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10:44사과를...할줄 알았어...???
-
305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11:18ㅂㅂ
안 때렸어
사내놈이 엄살이 왜이리 심해 -
30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11:31그러게
술렁술렁 -
30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12:09뭐 왜 뭐 사람이 사과 할수도 있지
때리는것 때문이 아니라 나만 맞으니까 그렇지! -
308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12:28술렁술렁
-
309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12:50니가 맞을 짓을 하잖아
-
31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13:16수근수근이수근
-
31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14:22야 그럼 그냥 대놓고 싸우면 되잖아! 왜 너만 때려!
수근대지마라 -
31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14:51아 맞짱을 뜨든가
-
31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15:31야 덤벼
-
31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17:20그러고보니 여기 사람?들
아는사이야? -
315 파크 (PAXoL/Thsg) 2020. 11. 19. 오후 5:17:39싸움이다!!!
-
31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17:52아는 사이라고 할까 얼굴보는?사이?
-
31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18:01흐익
-
318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18:08나는 모르는사인데
뭘봐! 구경났냐! -
319 엘라스트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18:31(팝그작)
-
320 파크 (PAXoL/Thsg) 2020. 11. 19. 오후 5:19:24구경하는 거 맞는데
-
32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19:44그럼 돈내
-
322 파크 (PAXoL/Thsg) 2020. 11. 19. 오후 5:20:20그건 시뤄
-
32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20:42야 덤벼
내가 찾아가랴 -
32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21:19아니 그 뭔가
어지러워서 띄엄띄엄 보긴 했는데 서로 만난 얘기도 하고
성별?도 대충 아는거같고
그래서 -
325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23:35서로 아는 사이지
-
32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24:04그럼 가
깔짝깔짝 오지말고 그냥 아예 와 인마
나는 일단 미래의 내가 여기 있다는것같던데 -
327 파크 (PAXoL/Thsg) 2020. 11. 19. 오후 5:24:56난 니네 모르지만!
시러 싸움 구경할래 -
32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24:58#레알루다가 갈까요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
329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25:54설마 나를 아는 사람도 있고 그런건가
-
33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26:32어..응
-
33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26:53무서운데
-
33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27: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게는 가능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28:07누가 구경하고 있으면 꼴받는데
너 아는사람 있을수도 있지. 무서울거 있나? -
33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30:02아니...뭐랄까...아직 사람과 직접 만날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할까
-
33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31:55돈이라도 먹고 튀었냐. 왜 그래
-
33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33:37그런짓 안했거든
무능하지만 지켜야할 선과 도덕은 지키며 살았다고
음
그러니까
대충 그쪽이 말이지 어느날 아침 성별이랑 외모가 바뀌어있다고 생각해봐
그상태에서 누가 여어 아가씨~~하며 나타나면
숨고 싶지 않겠어 -
337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36:42너 진짜 호구 잘잡히겠다
남의 몸에 들어갔다더니 무슨몸에 들어간거야 너는
아니 난 일단 후려칠건데
아니지. 그래봐야 해결 안되나? 와 이거 머리아픈데 -
33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36:43부끄럼쟁이 모드 on 해서 기다릴게
그리고 엘리엇은
딱대 -
339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39:34뭐야 또 때리고 튈거냐
-
34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40:18아니야
#레알로다가.. 진심으로.. 자연스럽게.. 옆에 잇습니다
일댈가도대고 여기서 후래로 해도 대고 -
341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41:08그치 세상엔 그런 머리아픈 상황이란게 있는거라고
-
342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42:39와 (검열)!
(검열) 자연스럽게 있네!
좋아 야 덤벼
//후레로 단타 간다!!!!
담배피다가 한번 놀라주고 진짜 덤비란식으로 손 까딱까딱 할듯 -
343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43:22진짜로 싸우는거!?
너무 다치진 말고
개인적으론 알렉씨가 이겼으면 좋겠음 -
344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43:33너무 귀찮은 상황인데? 와... 하필 하나도 안 비슷한 몸에 들어갔냐
-
34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43:50왜 저쪽 응원하는데!
-
346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45:02그렇지만
알렉씨는 친절하고
D씨는
스스로의 언행을 잘 돌아보는게 어떨까 -
347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45:47야 덤벼!
.dice 1 2. = 1
1.알렉이 이김
2. 엘리엇이 이김
3. 무승부
#욥 -
34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46:00깝치지마라
-
349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47:12내 언행이 뭐
이만큼 했으면 친절하지
아 (검열) 웃기지마!
야 다시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0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47:50너의 부족함과 패배를 인정해라
패배자 -
35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49:07아직 뒤진거 아니거든
너 두고보자 -
352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49:52뭐...아무튼 그런 이유입니다
애초에 부활기술 자체가 시험적인 기술이랬나 그런 느낌이고
인구가 그 지경이 나니 몰린 와중에 선택한 극단적인 방법이라고 할까
살아났다는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만 -
353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51:32도하다 추미니크
확실히 당사자 동의 안 받는 건.. 그렇긴 하지 -
354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54:23동의받을 방법이...있나 싶지만
분신사바 분신사바
당신은..부활을 원하시나요 -
355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54:34대충 아무나 얻어걸려라 한던데 49 니가 걸렸다는거잖아
개판이네
아 (검열) 이게 왜 이렇게 되냐 -
356 차원채고세피라알렉 (kPp7ghAENE) 2020. 11. 19. 오후 5:55:21그것도 그렇긴 해
그치만 마법 중에 고인하고 소통하는 마법이..
없으려나 아무래도
엘송아
아직 50년은 멀었다.... -
357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56:16엘송이
-
358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5:56:42그래도 이런얘기 할곳이 있으니 좋네
다들 고마워 -
359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5:58:21(검열) 엘송이 (검열)
평소엔 무슨얘기 하고 살길래 -
360 4949 (lyVwgvx1yg) 2020. 11. 19. 오후 6:00:29병원전체도 아니고 세계 전체에 산 사람이 50인데 누구에게 무슨얘기를 하겠어
지금 만날수 있는 사람은 의료진 몇명 뿐이라고 -
361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6:02:04그냥 말 못하고 사는거 아니냐 그거
-
362 차원채고세피라알렉 (XiLiI5zj6g) 2020. 11. 19. 오후 6:02:11엘송아
욕 쓰지 마라
그것도 그러네..
혹시 동갑내기라던가는 없나 -
363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6:11:13야 솔직히 (검열)이 무슨 욕이냐!
아니 (검열)이 왜 검열되는데! -
364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11:25.................?
-
365 차원채고세피라알렉 (XiLiI5zj6g) 2020. 11. 19. 오후 6:12:30검열되니까 욕이지 엘송아
패배자가 말이 많다 -
366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6:12:53이 톡방이 이상한거야
-
367 L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16:13엘송이는...............절 말하시는 건가요............?
-
368 차원채고세피라알렉 (XiLiI5zj6g) 2020. 11. 19. 오후 6:18:11저기 D가 엘송이란다
네가 이상하단 생각은 안 해봤니 -
369 D (1Nqnx1Tcws) 2020. 11. 19. 오후 6:20:53그건 맨날 듣는데
-
370 콘스탄틴 (Cpmo80dWN6) 2020. 11. 19. 오후 7:39:17힘들다.
-
371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2:09:08안녕하세요,
-
372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18:01닉네임 잘 바뀌었나?
안녕. -
37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전 1:22:50그래, 좋은 새벽이라네 읽을 수 없는 문자의 사람아! 이런 야심한 밤에 무얼 하느라 잠 못 들고 여기까지 나온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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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24:18닉네임이 길잖아. 안녕. 잠을 자다가 깬 거야.
-
375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24:38읽을 수 없는 문자의 사람이면 데이브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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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전 1:25:41이름이 긴 거야... 이름 적는 칸을 내가 임의로 바꿀 수는 없으니 양해해주시게나. 그나저나 잠을 자다가 깬 것인가. 다시 잠드려면 고생 깨나 하겠군. 무언가 나쁜 꿈이라도 꾸었는가?
-
377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26:10안녕하세요, 응. 다들 늦은 시간까지 깨어 계시네요.
-
378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전 1:26:20오오, 그 문자는 데이브라고 읽는 건가! 알았다. 내가 기억하는 한 데이브라고 불러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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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전 1:27:00읽을 수 없는 문자인 사람이 한 명 더 왔군? 그러는 너도 이 시각까지 안 자고있지 않은가. 슬슬 자두지 않으면 아침에 고생 깨나 할 거라네.
-
380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28:37나는 정우라고 부르면 될거야, 응. 어차피 내일.. 쉴 거예요. 그냥 가게 잠깐 쉴 거라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그쪽은요?
-
381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29:00못 바꿔?
난 바꾸고 왔는데.
꿈에서 놀다가 갈비뼈가 아파서.
안녕.
자다 깬 건 깨어 있는 거에 포함돼?
본명이야. -
382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29:02
-
383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29:40안녕.
아직 노래 신청 안 했는데. -
38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30:42내가 했다
노래 제목은 라그나 더 레드 -
385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31:53그것도 깨어 있는 거 아닐까요, 응.
안녕하세요. -
386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32:36안녕안녕
다들 이 시간까지 왜 안 자 -
387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33:27깨어있는 거구나.
하지만 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니까...
가게?
라그나 더 레드는 어떤 음악이야? -
388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35:23https://youtu.be/nexk5FsBDTM
이런 노래 -
389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35:59원래 잘 안 자서요, 응.
오래오래 쉬는 거 좋죠. 여건만 되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네... 직업이 뭐예요? 저는 타투이스트예요. 가게도 그거고. -
390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36:23그럼 건강 망가진다 쩡우
-
391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37:08직업...
아직 열 여섯살이라서 직업은 없는데.
타투?
등에 날개 그림 그려?
나중에 들어볼래.
지금은 새벽이라 병실에선 못 들어. -
392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37:48병원이냐? 아직도?
-
393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0:09거의 다 붙었대.
사실 집에 가기 싫어서 일부러 낙상 사고도 한 번 낼까 했는데. -
39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41:03미쳤냐
-
395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41:38잠 잘 안 자도 되는 체질이라서.. 괜찮아요. 파크 씨가 더 걱정되는걸.
열 여섯살이구나, 응. 그럼 뭐 되고 싶어요?
날개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그리죠.
집에 가기 싫어요? ..왜? -
396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1:40몰라.
넌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 곳에 돌아가라고 하면 돌아갈래? -
397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2:13그거 체질도 있어?
음...
모르겠어.
뭐가 될까.
미래의 내가 여기 접속은 한다는데. -
398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44:53나는 잠 잘 필요가 없어
게다가 그런 체질이라도 수면부족은 결국 건강 망친다
그럼 걍 가출해 다치지 말고 -
399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45:53응, 있더라고요.
미래의 나도 올 수 있구나.
..아, 누군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미래의 데이브는 되게 좋은 사람 같았어요, 응. -
400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6:24안 돼.
아직 실험해 볼 거 하나 남았어.
의료 보험 없으면 그냥 죽을거야.
어차피 가출 계획은 다 세워 놨으니까.
저런 잔소리 하는 거가... 맞아? -
401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46:32...나도 어떻게 보면 안 자도 되는 체질이라, 응... 잠은 그냥 습관 때문에 자는 거고.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402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7:12신기하네.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기분 좋은데.
그냥 여기 톡방이 이상한 건가 봐.
나 좋은 사람이야? -
403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48:00응,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죽지 말아요.
-
40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48:08실험? 어떤?
뭐야 정우도 수면 안 취해도 되는 마법 있어? -
405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8:33안 죽을거야.
죽는 건 아프대.
...무섭고 아파. -
406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49:11꿈 능력이 있는데... 이걸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다 막히더라.
몸만 부숴지고. -
407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49:46그런 마법은 아니고.. 걍 체질이라서, 응.
응, 무섭고 아파요. 그러니까 다치지 말고... 다치는 것도 아프잖아요. 무섭기도 하고. -
408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50:03꿈을 실체화 시킨다거나?
비슷한 마법이 나에게도 있고 응
너한에 받은 능력으로 만든 마법이기는 하지만 -
409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50:21잠을 안 자도 되는 체질...
혹시 귀신이세요??? 히익!!! -
410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1:16안 그래도 그건 다 낫고 하려고.
정우는 죽음을 겪어 본 거야? -
411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2:14그리고 어차피 지금은 다쳐도 의로 보험 되니까.
괜찮아.
아프지만 참을 정도는 되니까.
아마? -
412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53:00귀신은 아니고.. 그냥 체질이에요. 뭐 더 설명해주기는 어렵네요.
비슷한 건 여러번 해봤어요. 난 아프고 무섭더라고...
그러니까 집 가기 싫으면 다른 방법 찾아보자. -
413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3:44...뭔지 알겠다.
듣기 싫어.
가출할거야.
걱정하지 마.
다 낫고서. -
41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53:52낫게 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체질인가아아아
뭐랄까 특이해서 호기심이 생길지도... -
415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4:35어차피 거의 다 나아가는데?
-
416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55:03오 다행이네
-
417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55:48듣기 싫어요?
나으려면 몸조심 해야하니까요. 괜히 또 잔소리하게 되네. 혹시 듣기 거북하면 말해줘요.
안 궁금해해줬음 좋겠긴 한데, 응... 호기심까지는 못 막으니까. -
418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5:56파크는 의사야?
-
419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1:56:43그냥 안 들은 걸로 할래.
어차피 몸 조심 해도 실험 하면 몸 조심 못 해.
안 거북해.
걱정해줘서 좋아. -
420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1:58:58무슨 실험이길래, 응. 꿈 관련?
나 열 여섯 때 누가 걱정해줬음 하기도 했거든요. 응, 안 거북하다니까 다행이네.... -
421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1:59:32걱정마 쩡우. 숨기고 싶은 사정을 캐묻는 취미는 없으니까
아녀 학생인데여 -
422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02:01응 꿈 관련.
아무도 걱정 안 해줘. 여기서 처음 걱정 받았어.
걱정하지 말라고 해야 하는지 걱정해줘서 좋다고 해야 하는지 사실 지금도 헷갈려.
학생이구나...
안 자는 파크를 걱정해볼래. -
423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04:00고마워요, 응. 착하네.
무슨 실험이길래요? 안 말해줘도 되긴 하는데, 그냥.
그럼 자주 걱정해줘야겠네. 나 어렸을 때 걱정받으면 부담스러우면서도 괜히 좋고, 그런 거.
자주 받을수록 사람들한테 익숙해지는 것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42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2:04:5816살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지 친구
오냐 나 원래 착해
빨리 더더 칭찬해봐 -
425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05:50착하고 멋있네, 응. 이제 잠만 자면 완벽할 것 같은데.
-
426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06:33저번에는...
꿈이 무의식이잖아.
그래서 그걸 읽을 수 있는지랑 그런 거.
그래도 걱정받으려면 아파야 하는 거잖아. -
427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2:06:39쩡우는 잔소리쟁이
자꾸 그러면 여따 프레디 움짤 올린다 -
428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07:20괜찮아. 난 원래 자다 깬 거니까.
탐구정신이 훌륭하여 차후 장래가 기대됩니다 같은 거? -
429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08:03내 무의식이요, 아니면 남의 무의식?
안 아파도 걱정받을 수 있지. 혹시 아프지 않을까 걱정한다던가, 응.
굳이 아픈 걸로 걱정받지 않아도 다른 것도 있고.
나빴다. -
430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2:08:57자다 깨면 다시 자야지 꼬마
키 안 큰다
난 원래 나빠
그리고 쩡우 놀리는 건 재미있기도 하고 -
431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09:23남.
예를 들어서 파크가 안 자는 거 같은 거지?
그래도 그러면 그만큼 무리해야 하는 거니까.
모르겠다. -
432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09:42어쩌다가 이렇게 됐담...
놀렸을 때 반응이 격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433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10:18대신 우유를 마시면 크지 않을까.
-
43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2:10:59거기서 왜 내가...
반응이 격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그 감질나는 반응이 내 안의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자극해 -
435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전 2:11:19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거 다 구라더라
-
436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11:57남의 무의식은...
보고 싶은 이유라도 있어요?
걱정은 그 사람이 뭐가 잘못되어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좋아해서 하는 거니까.
꼭 무리 안 해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437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14:02잠 안 주무시잖아요.
어...
언제 한번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놀라야 하나, 응. -
438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15:19하지만 당장 내가 걱정 비슷한 걸 한 게 파크인데.
그거 구라야?
믿을 게 또 사라졌네.
우리 부모님 속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
그냥 그렇다고.
좋아서 하는 거야?
...그 사람들은 싫어하는 걸까. -
439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16:43..아, 응..
...어쩌면 안 보는 게 나은 것들도 있을지도 몰라요, 응.
그 사람들을 위해서 데이브가 다치는 건... 자기 자신을 깎아먹는 게 아닐까.
그 사람들이면, 어.. 부모님이요, 혹시? 무례했다면 미안해요. -
440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20:33...그치?
사실 기억도 지금 당장 자면 보러 갈 수 있는데.
무서워서.
진짜일까봐.
하긴 그렇네. 그래도 병원비 정도는 소비시키지 않을까?
으으음.
응 맞아. 괜찮아 나쁜 사람들이니까. -
441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25:26사실 무서우면 안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냥 내 생각에는요.
돈보다 더 소중한 게 자기 자신인걸요.
돈하고 자기를 안 바꿨음 좋겠어.
나쁜 사람들이구나, 응... 그러면 더더욱. -
442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28:57그래서 계속 망설이고 있어.
그냥 안 보러 갈래 그러면.
그런 거야?
이것도 걱정이야?
? 왜 사과해? -
443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30:18그래, 응, 그냥 보지 마요.
그런 거지. 이것도 걱정 중 하나니까요.
그냥.. 복수보다 앞으로 데이브 삶이 더 소중하단 걸 알아줬음 좋겠어.
안 좋은 기억 괜히 불러일으켰나 싶어서요. -
444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33:26또 걱정 받았네.
정우도 좋은 사람인가봐.
으으음...
응 그것도 맞지만.
그래서 가출하려고 하는 거니까...
이해했어.
?? 그런 거구나. 그러면 아까 죽어 본 적 있냐고 물어 본 거 나 했으니까 쌤쌤하자. -
445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34:14좋은 사람은 아니고..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응.
말이라도 고맙네.
가출... 혹시 가출해서 갈 데 있어요?
응, 쌤쌤. 고마워요. -
446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36:09노력도 안 하는 사람이 있는데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음
아니.
그냥 길에 있을래.
더이상 계획에 휘말리는 건 지쳤어.
몰라.
??? 알았어. 고마운 거야? -
447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38:51그런가, 응.. 그러면 좋은 사람 할게요. 데이브도 좋은 사람 하기.
길은 위험하니까...
같은 차원이면 우리 집에라도 데려오는건데.
혹시 도움 필요하면 말하고요.
고맙지. -
448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41:09나도 좋은 사람 하기?
으으음.
가출하는데 좋은 사람일까.
그냥 나빠도 좋으니까 상관은 없어.
그래도 알았어.
거기서 숨막혀서 죽는 것보단 길에서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그래도 겨울은 지나서 나갈 거니까.
?? 왜?? -
449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43:09가출이 마냥 안 좋은 것도 아니니까.
데이브는 나쁜 사람들 피해서 나가는 거기도 하고요.
나빠도 상관없단 마음가짐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해.
으음, 그런가...
겨울이 지나서 나가도, 그..
길에서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이것만 꼭 명심하기.
그냥 고마워서요. -
450 ThanatoPhobia (W2/SYKaMPw) 2020. 11. 20. 오전 2:49:00그런가?
하긴 나빠도 상관 없으면 응.
그 사람들이랑 똑같이 되겠다.
알았어.
사람은 원래 무서우니까...
그래도 걱정 고마워.
?? 알았어...??
이제 안 자면 당직 간호사분들이 혼낼 것 같아.
자러 갈게.
잘 자. -
451 Jungwoo (RzM3BS6gNE) 2020. 11. 20. 오전 2:50:30응, 잘 자요. 좋은 꿈.
-
452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7:35:33너희들과는 여기에서만 대화할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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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14:31실습에 나가서는 이 종이에 손을 대지 못 할텐데. 큰일이군.
내가 없는 동안 심심하다고 울어버리먼 어떡하나. -
45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16:43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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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17:388ㅁ8? 우는 얼굴같이 생겼군. 설마 정말로 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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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20:37울고 있어
호엥몬을 못 본다니 울고있어 -
45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22:20어
어!
울지 말거라!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지 않나!
기념선물 사올 테니까! -
458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23:58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내 친~~~구~~~여~~~~
-
45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26:09완전히 보내버리는 건가!
선물 안 사줄 거다!! -
460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28:42아 장난이지 장난 ㅎㅎ
그래서 무슨 실습 가는데? -
46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31:18속물적인 사과로다...
도쿠린고 성과 도쿠소 성의 접전지에서 깃발을 인당 하나씩 챙겨오는 거라네.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말게나. -
462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33:43내가 선물 때문에 사과했다 생각하는 거면 정답이다 연금술사!
헤에에에 그렇구나
재미있겠다... -
46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35:22거기서는 빈말로라도 아니라고 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난 닌타마일세!!
오오, 파크는 이런 임무에 관심이 있는가! 그럼 지금부터라도 괜찮으니 인술학원에 편입해보겠는가?? 실제로 체험하면 더 재밌을 걸세! -
464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38:37내가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ㅎㅎ 그리고 연금술사나 닌타마나 거기서 거긴데 뭘
관심이야 있지만 나 이미 마법학교에 다니고 있고... 애초에 내가 그거 하면 밸런스 붕괴야. 마법을 안 쓰면 내가 파괴당하는 쪽이긴 하지만. -
465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41:17완전히 다르지 않은가, 연금술사랑 닌타마는... 의사와 스님을 비슷하다 하는 격일세.
마법...이라 함은 이국의 인술이 맞는가? 이미 다른 분께 인술의 가르침을 받고 있었군. 그래도 견식을 넓힌다는 의미로는 한번쯤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 아니겠는가? 네 수준이 다른 곳에선 어느 수준으로 통용되는지 아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네. -
466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46:26내가 안 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체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순간이동으로 깃발만 휙휙 집어서 갈텐데 과연 실습이 의미가 있을지부터... 그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놀러가도 괜찮냐? 네 말마따나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 -
467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51:14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너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게 안 느껴지는가!
순간이동? 하하, 아무리 뛰어난 위장술과 잠입술이어도 총과 칼이 오가는 전쟁터에서 그게 그리 말처럼 쉬울리가. 그래, 언제든지 놀러오게나. 가능하다면 미리 말을 해주면 좋겠군! 그래야 미리 준비를 해놓을 수 있을테니. -
468 파크 (y5UXpybwow) 2020. 11. 20. 오후 8:55:33하하하하 안 느껴지는데!!
...뭐 진짜 순간이동이지만...하여튼 알겠어. 나중에 꼭 놀러가볼게
난 이만 가본다 ㅂㅂ -
469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8:57:29저 뻔뻔한 것 좀 보소! 마음에 드는군! 음, 잘 가시게나!
-
470 콘스탄틴 (BA6xq0dxFc) 2020. 11. 20. 오후 9:17:03어깨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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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9:21:36어깨가? 왜지?
설마하니 수리검 던지기 연습을 한 건 아니겠고... 무언가 무거운 거라도 들었는가? -
472 콘스탄틴 (BA6xq0dxFc) 2020. 11. 20. 오후 9:25:45온종일 수확하러 돌아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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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작법위원회 서기 당번(대리): 4학년 하반 가노 호에몬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9:27:19아하, 콘스탄틴 너는 농사꾼이었군! 벌써 겨울이 다 왔는데 일하며 춥지는 않은가?
그나저나 지금 시기에 수확하는 작물이 뭐가 있더라... 음... -
474 콘스탄틴 (BA6xq0dxFc) 2020. 11. 20. 오후 9:35:54여긴 그렇게까지 추운 곳이 아니라 괜찮아.
지금 계절에는 감자, 당근, 고구마, 시금치, 피망을 키울 수 있어. -
475 콘스탄틴 (BA6xq0dxFc) 2020. 11. 20. 오후 9:36:43다른 계절 던전에서도 키우는 게 있어서 더 많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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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22:06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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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38:56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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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42:53어깨 담걸린듯
뒈질것같네 -
479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45:29인간은 그런걸로 죽지않는다고 생각해.
-
480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47:18난 그런 걸로도 죽어
니가 내 어깨 가져봤어? -
481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52:04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 억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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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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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54:17그말자체가 억지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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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신서현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0:54:20안녕하세요?
-
485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54:50Salve.
-
486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55:17야 인생은 원래 억지야
-
487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55:28ㅎㅇ
-
488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57:00바라는 대로도 이루어지지않았다면 그건 분명 억지가 맞겠지.
내가 빈 소원의 종착점이 이 노이즈뿐인 세상이라면. -
489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0:58:13그렇구만
그쪽도 꽤 팍팍한 것 같네
뭐.. 힘내? -
490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0:59:41마지막 조각을 맞춘다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나는 어떻해야할까 한다는 목적자체는 없으니까.
-
491 신서현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0:59:41클레리 씨는 어깨가 편찮으신 건가요...?
-
492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01:23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도 뭐... 어쩌다 보면 뭔가는 되겠지
대충 밥이 안 되면 죽까지는 되더라고
난 사지가 멀쩡할 때가 잘 없어
물어봐줘서 고맙다그래 -
493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2:13정리를 좀 해보도록할까.
9번째조각에 이르기 까지. -
494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03:26그래
뭐 정리하면 어떤데 -
495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3:56첫번째. 나는 나를 되찾기 위해 깨어나 너희에게 질문을 시작했지.
-
496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4:42두번째. 나는 나를 되찾는 이유로서 내가 모든것을 망각했다고. 그렇게 정의를 내렸었어.
-
497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5:59세번째. 세상의 모든 자료와 상황을 정리했을때 이 세상은 어떤 결말을 이미 맞이했다고 정의할수있었지.
바로 종말이었어. -
498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06:58그리고요?
-
499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7:35네번째. 그중에서도 종말을 맞이한 존재중에 '인간'도 있었고 나도 한 때는 인간이라고 불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지.
-
500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8:29다섯번째. 인간이 맞이한 종말은 죽음이었고. 나는 인간의 종말인 죽음을 맞이 하지못하고 죽지 못한걸 후회했다는 기억도 되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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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09:31여섯번째. 나는 무언가를 간절히 원했고 그걸 갈망했어. 지금과같이 기억을 찾기 이전에도.
그것을 소원이라 정의했고. 나는 그 소원을 빌었고, 빌었기에 그런 소원같은건 빌지않았으면하고 후회했어. -
502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10:07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
503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11:02일곱번째. 소원을 원하던 나에게 다가와 소원을 이루어준다며 속삭인 존재를 너희는 악마라고 규정했지.
나는 그 악마에게 소원을 빌었고 그것은 분명 돌이킬수없는 일이었다고. 기억했지. -
504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12:41여덞번째. 내가 소원을 악마에게 빈 계기가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이 마지막에 도달하기전에, 종말로 향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거야.
어느 기점을 기준으로 이 세상은 인간만 존재했었지만 인간이 아닌 세상의 존재가 뒤섞임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기에
너희는 그것을 '전쟁'의 시작이라고 말했지. -
505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14:30아홉번째. 내가 빈 소원의 근원은 어느 꽃밭에서의 '추억'. 그때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소원이 모든것을 종말로 이끌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내가 알아낸 결과. -
506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16:33세조각을 체웠을때 분명 진상에는 도달할거야.
그걸 수면아래의 내가 무척이나 기대하고 즐기며 한참을 웃고있다는게 의문일까. -
507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19:28더 알게 되는게 좋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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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0:01모르겠어. 좋고 나쁨의 문제는 너무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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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0:12궁금한 게 조금 생겼는데 질문해봐도 괜찮을까, Am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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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0:41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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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20:48나보다 똑똑한 놈이 질문하는구만
구경해야지 -
512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21:27스스로의 명운이 달려있다 해도 계속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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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2:03그렇다하더라도 어차피 모든게 끝난시점에서 내가 살아있는 이유를 찾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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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2:32너는 다른 사람의 대답을 어떻게 절대적인 진리라고 확신할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무엇을 근거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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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3:15안녕, 클레리 무어. 키리.
나보다는 너희가 더 똑똑할 거라고 생각해. 아마도. -
516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23:36모든 게 끝났다고 그렇게 될 수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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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23:58안녕하십니까 모두.
달이 선명한 밤이군요. -
518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4:19하지만 저 달... 조금, 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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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4:33어떤식으로든 조각이라는 개념이 완성되었다는건 그 규격에 맞는 답으로 인정되었다는 말이니까.
절대적인 진리라고는 생각하지않아. 내가 찾는 답의 규격에 맞다고 성립이되었을뿐이지. -
520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24:38스스로를 저평가하지마
너 자신을 사랑하란 말이야
뭐.. 아무것도 없으면 역으로 잃을 게 없단 소리기도 하니까? -
521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24:42그곳의 달은 울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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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25:06아니면 스스로의 모습이 달에 비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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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25:14어쩐지 밤하늘이 좀 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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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6:13이세상은 끝을 맞이했어. 그렇지않다면 누군가는 살아남았겠지.
모든 기록이 말하는 결말은 끝을 맞이하고 사라졌고 죽었고 멸종했고 파괴되었고 삭제되었다는 말뿐이지. -
525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6:14만약 네가 질문하는 사건이 과거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라고 가정한다면, 네가 얻은 답이 실제 얻었던 사건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너는 계속 답을 찾을 거야?
내 질문에 대한 대답이 YES라면, 그 이유도 같이 말해줬으면 좋겠어. 궁금해. -
526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6:42#실제 얻었던 사건과 -> 실제 발생했던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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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7:50열두조각이 성립되었을때 내가 도달할 지표가 설사 부합하지않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나오는 결론은 또다시 생길테니까.
그럼 처음부터라도 다시 답을 찾을생각이야.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나의 이상이겠지. -
528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28:05내가 이 이상으로 나를 사랑하면 아마 나에 대한 평가가 저 나락으로 곤두박질 칠걸?
그리고 나는 나를 사랑해. 평가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객관적일 뿐이지.
드립...이야
실패한 드립은 드립이 아니긴 하지만...
이 곳에는 달이 없어. -
529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28:52조각이 맞춰줬을때 기억을 상기한다는건 결국 어느식으로든 답이아니라하더라도 답과 맞물린 단어가 선택이되었다는 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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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28:57남들의 평가가 나락인 것도 꽤 나쁘지는 않던데
그래?
그렇다면야 내가 할 말은 없지 -
531 신서현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29:51[차원 택배-클레리 무어-구급상자]
다치지 마세요. -
532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30:24실패한 드립은 드립이 아니라는 말 남 얘기같지 않군요...
달이 왜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우시겠네요. -
533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30:28달이라. 예전에는 있었지만 ████년을 기점으로 소실되었어.
달은 분명 물의 인력을 이끈다고 하던데. 이 망각의 바다에서는 달이 없음에도 인력이 있는것처럼 흉내를 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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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31:35계속해서 질문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존재는 좋아해. 너는 설령 그 과정이 무한한 기간을 가진다고 해도 계속할 거야?
클레리 무어는 다른 사람들의 저평가를 즐겨? 왜? -
535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32:14망각한 이래의 12000년을 이미 그렇게 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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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32:40너도 드립을 자주 실패해? 동지네. 드립학원을 다녀야겠어.
달은 그냥 내가 안 만들어서 없는 거야. 귀찮아서. 달에는 별 의미를 안 둬서 아쉽지는 않네. -
537 신서현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33:46아, 저희 학생회 애들도 드립은 자주 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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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34:33새로 궁금한 게 생겼어. 그 세계는 너 혼자서는 절대로 진리에 도달할 수 없도록 설계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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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34:42오 붕대
#중세인입니다 :3.. 오버테크놀로지는 안 되므로 대충 레벨란테 세피라가 시대에 맞춰서 물품을 바꿨다 뾰로롱
여튼 고맙다
달이 없으면....
밤이 더 어둡겠네
좋은데
그야 고평가받다가 실망받는것보단
저평가받다가 오.. 그래도 좀 의왼데? 하는 편이 더 쉽잖아 -
540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35:43달을 창조할 수 있는 분이군요. 굉장합니다.
저번 드립은... 많이 실패했지요... 생전에도 유머러스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요. -
541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36:46안녕, 신서현.
예를 들면?
정확히는 낮과 밤을 구현 안 한 거에 가깝지만... 어쨌든.
그럼 너는 타인에게 실망받는 게 싫은 거려나? 타인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을 거란 인상이었는데. -
542 신서현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37:10그거라면 저도 알 것 같아요. 실망할 일은 없게 하려고 노력하지만......그래도 부담감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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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37:42세피라니까.
더 칭찬해줘도 괜찮아 ∠( '-')/
저번에 했던 드립은 뭐였는데? -
544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37:45...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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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39:10그거 완전 후레잖아
예끼 이놈
글쎄.. 실망시키기 싫다보다는.. 그거에 따라 내가 얻을 피해가 싫은 쪽이지
이래저래 귀찮은 게 싫은 거고
너는?
그래? 난.. 노력 안 하는 쪽이라
미안하게도 공감은 못 하겠네 -
546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39:13조각을 한번더 맞춘다면 알게될까 그사실은.
Décĭmum는 분명 소원의 결론을 이야기하는거겠지. -
547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42:25전에 했던 드립은... 도치를 이용한 쪽이었는데 다시 말하기는 부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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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43:06어차피 나와 형(껍데기)밖에 없는 차원인데 뭐 어때. 나는 평가가 좋으면 좋지만 나빠도 그럴 수 있다 쪽이려나. 아무래도 인간이니까 나에 대한 평가는 신경쓰일 수밖에 없어.
꽤나 실용주의적인 이유네. 고평가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힘든 거려나.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 답을 찾을 수밖에.
질문의 내용은 사전에 정해진 거려나? 질문은 앞선 대답에 종속된 게 아닌가? -
549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43:36또치는 도치를 잘 쓴다. 정도만 아니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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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43:49██에 의한 ██████ 메세지 간섭.
7Lmc7JWg7ZWY64qUIOyXrOufrOu2hOyXkOqyjCDsnbQg7KeE7IOB7J2YIOuPhOuLrO2VmOuKlCDsooXrp4nqt7nsnZgg6rKw66Gg7J2EIOuCtOumrOqyoOyKteuLiOq5jD8=
<Y/N> -
551 키리 (iWmHhGbaDQ) 2020. 11. 20. 오후 11:43:57그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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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44:25eng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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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45:08그렇게 칼같이 거부당하면 많이 슬퍼.
흑흑. -
554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45:34노이즈와 글리치가 조금 심하게 일렁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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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45:57그렇다면야 뭐... 그나저나 삭막하구만 거기
넌 인간 아니라 세피라 아니었어?
힘들다기보다는 에너지 소모가 싫은 거긴 한데.. 그게 힘든 거랑 비슷하러나
그래
힘들다고 해두자
저건 또 뭐람
또치도치 엌ㅋㅋㅋㅋㅋ -
556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47:59조각을 찾기위한 질문을 그러면 해보도록할까.
-
557 흑백풍경 (L5QND5VqWI) 2020. 11. 20. 오후 11:48:31잘 모르겠으니 일단 Yes 해볼까.
세피라이자 인간. 인간이자 세피라. 이 차원은 일하다가 잠깐 쉬기에는 좋아. 이 곳에 접속할 땐 이 차원에서만 들어오는 것도 그 이유야.
oO(에너지 소모가 많은 게 힘든 거 아닌가?)(아닌가)
보통 망나니 캐릭터라고 하면 별 동기 없는 이기주의자인 경우가 많은데 꽤 깊은 이유가 있었네. 의외야. 이 평가가 네가 말했던 그 경우려나? -
558 클레리 무어 (DFRwEjcA8o) 2020. 11. 20. 오후 11:52:12그런 경우도 있구만
하기야 세피라는 작가랬으니까, 뭐...
그렇지
그게 바로 내가 노리던 거야
내 수작에 걸려들었구나 -
559 Amnesia (XZtbv6iO8Y) 2020. 11. 20. 오후 11:56:46Décĭmum.
그것은 이 세상이 이렇게 끝이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이다.
나는 분명히 평화로웠던 그 꽃밭으로 되돌아가고싶다는 그 소원을 악마에게 빌었지만,
이 세상이 도달한 결말에 있어서 그것은 소원과 일치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것은 열번째이자 나머지 두 조각에 도달하기 위한 첫번째 발걸음.
모든 것의 색이 없어져버린 세계.
언제든 흐릿해져 사라질것만 같은 노이즈와 글리치의 연속.
끝이보이지않는 수면의 지평선.
거꾸로 매달린 시계탑과 바벨의 마천루.
마치 끝을 암시하는 듯한 잔해들의 부유.
세상의 기록이 의미없다는 듯 일그러진 형태로 떠있는 도서관.
도달하지 못하며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꽃밭.
나를 사랑하는 자.
나를 매장하는 자.
자신이 괴리된 세계.
소녀는 선택을 했다.
이 조각의 답은 두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바란 소원의 결과인가.
이것은 내가 바란 소원의 결과가 아닌가.
그것을 정하는 것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
560 귀차니스트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57:20친애하는 여러분에게 이 진상의 도달하는 종막극의 결론을 내리겠습니까?
싫은데, 이 자식아. -
561 귀차니스트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58:19뜻도 모르면서 YES라고 대답한 성급한 멍청이가 하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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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귀차니스트 (r9lyNqTGvQ) 2020. 11. 20. 오후 11:58:40적어도 해석하기 위한 노력 정도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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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0:21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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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00:27이름을 말할 수 없는 누구누구의 말에 따라......................그건 네가 바란 소원의 결과가 아니라고 답할게..............
-
565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1:28원했던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답이 다를 것 같아서
저는 가만히 있겠습니다. -
566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01:34저번에도 저 암호로 난리를 피우길래................크리스탄한테 맡겼지.....................크리스탄은 해커니까..............이 톡방에도 접속해 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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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02:22이 조각의 답은 하나로 귀결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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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02:33평화로웠던 꽃밭으로 돌아가는 걸 원했는데.....................다 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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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2:42제가 캐스팅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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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05:16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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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5:48저는...
N라고 하겠습니다. -
572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06:44좋아.........................No 둘..............................투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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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7:37기소 여부 판단보다 더 어려운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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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09:01이것으로 이 조각의 완성을 결론지어도 되는걸까.
한번 말한건 바꾸지못해. -
575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10:09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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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10:54네가 바란 소원의 결과가 아니라............다른 네가 바란 소원의 결과 같은데................무슨 대답을 하든 결과를 '난' 예측할 수 없지....
-
577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12:17다른 너의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고..............반대로 네게 긍정적인 효과가 날 수도 있고.................난 몰라...........
-
57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13:29한번 수집을 시작한 이상 더이상 시간은 지체하지못하니.
그럼 결론은 '내가 바란 소원의 결과가 아니다'의 과반으로 이 조각을 완성시키겠어. -
579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14:28더많은 의견이 있었다면 그만큼 다른 답을 찾았을지도 몰라.
다만. 지금의 결론은 이렇게 마무리 짓게되겠네. -
580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18:02와...............정말 불길한 말투인데.................그냥 말투만 그렇고 사실은 긍정적일 수도 있는 그 애매함......................싫네..............
-
581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18:04Décĭmum
나를 사랑하는 자.
나를 매장하는 자.
자신이 괴리된 세계.
소녀는 선택을 했다.
첫번째 발걸음은 나를 매장하는 방식으로. -
582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19:41뭔 소리야....................
-
583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21:23이 세상의 결론은 내가 바란 소원의 결과가 아니였다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이야 말로 너희들은 속은 것이다.
이제 남은 길은 오직 하나.
비웃음 속에 최후의 결론을 짓는 일들뿐이다.
모든 것은 망각의 바다속에. 가라앉는것처럼.
나는 도달하지 못하는 저 꽃밭을 무척이나 후회하고
후회했기에 내가 바라지 않은 소원의 ██를 바랬다.
그 결과가 이 꼴이다.
너희가 도달한 진실은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니였다.
-
584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29:44세상이 거꾸로. 수면에 비치는 내가 나로서.
수면을 걷는 내가 또 다른 나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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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0:30오오.................................
-
586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0:43좋네...........................
-
587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1:46두 놈이 내 뒷통수를 친 것 빼고는 나쁘지 않아................................하아................
-
58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32:18이 조각이 분명 잘못되어있다는 것도.
이것이 내가 바란 세상이 아니였다는 것도.
소원을 ██했기에 도달한 결과라는 것도.
조금정도는 알아차린거같아.
남은건 두조각. 아마도 나는 이러한 상황을 예상했고 익숙한거같네.
가라앉는 것은 '나'일까.
아니면 '나'일까.
-
589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33:39아직 끝난건 아니라고 생각해.
아직까지는 내가 나로서 '사고'하고있어.
마지막 조각에 이르기전까지는 분명 끝이났다고는 할 수 없는거 같네. -
590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4:53미안.................................역시 그놈들 말을 믿는 게 아니었는데...............................
-
591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36:24조금씩 감정이라는걸 회복하는거 같아.
그리고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은 후회뿐이야. -
592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8:19아아...............어쩐지...........걔가 왠만하면 이런 짓을 안 하는데...........하더라...................
-
593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38:42이건 분명 내가 바란 결과야..!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후회밖에.
내가 나로서 선택했던건 다른 결과를 막기위해.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나는 어째서. -
594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39:57호.............................
-
595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41:41네 기억..................읽어보고 싶네.................
-
596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42:13████에도 나는 ██했구나.
██이고 여기까지 ██했는데.
██ ██는 ██였어.
나는 그 꽃밭으로 돌아가는 소원을 ██했어.
그 결과가.
이 종착점인데.
어째서 내가 바라지않은거라고 그렇게 결론지었어? -
597 채셔 블랙 (jWMZRunvMM) 2020. 11. 21. 오전 12:45:58왔는데 먹물 짱많아
-
59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전 12:49:04다음조각을 맞추기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결과적으로 ██하기 위해 조각은 결국 맞춰야해.
그게 ████의 ██이야.
다음 조각의 질문전까진 내 감정을 정리해야겠어. -
599 채셔 블랙 (jWMZRunvMM) 2020. 11. 21. 오전 12:51:30웅
먹물도 좀 지우고 와 기지배
얼굴 드럽다
뱌뱌 -
600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53:31망할 놈들 중 한 명한테 속아넘어갔달까..................
-
601 채셔 블랙 (jWMZRunvMM) 2020. 11. 21. 오전 12:55:44원래 속은 놈이 바보인거야
-
602 귀차니스트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12:58:30그 한 명이 너무 천재라.....................어쩔 수 없었어................걔 손 위에서 놀아나지 않는 건 불가능해...........
-
603 채셔 블랙 (jWMZRunvMM) 2020. 11. 21. 오전 12:59:40그럼 니가 바보인거네
그런 애 옆에 왜 있는거람
니가 천재가 되든가 걔한테 얌전히 놀아나든가 아니면 도망가든가
셋 다 안 되면.. 유감! -
604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14:45oO(엄청 쌓였잖어)
뭐야 뭐가 일어난거야 -
605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15:01(다람쥐-물음표)
-
606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16:37눈물과 위안으로 잡은 최초의 악수...
왜 생각날까요? -
607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17:04아침이 오기를.
-
608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18:06머시여
구원이여? -
609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19:31윤동주 시인의 쉽게 씌어진 시가 생각나서요.
-
610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0:23구원보다는 승화에 가까운 감정이겠지요.
-
611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23:23앗 윤동주 시인님 죄송합니다
(다람쥐-머쓱타드)
승화려나
그래도 자기 구원이지 어떻게 보면 -
612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23:55으으으음 고딩때 배운 거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서도
시 좋아해?? -
613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24:05그게 누구람
-
614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5:29시 좋아합니다. 하긴 승화도 자기구원일지도 모르겠군요.
이곳의... 옆나라의 시인이랍니다. -
615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26:07자기구원은 없다구 배웠져
으응
그렇구나
난 시는 잘 몰라 -
616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26:09시인 >:3
하이! -
617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7:02요즘같은 세상에 시에 관심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
618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1:27:32그래도 단어 하나하나에 진심이 실려있는 느낌이라 좋아한답니다.
-
619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28:19머라고
있는데요
#씁 역사를 어떻게 해야 하지 -
620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29:20하위하위
언어는 결국 껍데기에 불과하고 그 안의 뜻도 채 백 년을 가지 못하나니.
무슨 진심? -
621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31:14시는 그러니까 함축적 편지같은 느낌이지
저쪽의 마음이라는 고향에서 전하는?
그래서 사전이라는 게 있는 거고 그래서 역사학자가 있는 거여 >:3 -
622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37:18으으응
여기서 더 첨언했다간 싸우겠지?
>:3
오늘의 멈머는 말랑한 멈머니까 참을래 -
62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37:32하하핳하하하ㅏㅎ하ㅏ하!!!
오누ㅡㄹ은 내가 캐리캐리 캐리머신!!!!!
꼬맹이들 ㅎㅇㅎㅇ~ -
62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38:14누나 까까주세요
-
625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38:32>>:3
말랑한 멈머
의 발바닥을 내놓아라 내놓아라
뭐 사실 시라는 장르 자체가
이제 배우다보며는 좀... 그런 감상도 들 걸 특히 수능 -
626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39:02하이ㅣㅣㅣ
뭐야 세최사서야 -
62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41:04[차원 택배 - 채셔 블랙에게 바나나맛 콘과자 2봉지]
아나 까까.
송송 ㅎㅇㅎㅇㅎㅇ
아 캐리한건 좋은데 몸에서 탄내 엄청난다
이거 잘 안빠지는데, 쓰읍.. -
628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42:17???
탈취제 드릴 테니까 나도 까까 -
629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42:38잉
(멈머 발바닥 낙서)
멈머는 시 오래오래 배웠어
오래오래 배우고 한 생각이야
히히 고마어
난 탄내 조아해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누나 -
630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44:19아싸
(멈머 발바닥 낙서에 :3 낙서 추가한 낙서)
오래 배웠어????
뭐야 대단해 뭐야
약간 그건가 그러면 현타같은 건가 -
631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46:28우에엥 소나무가 내 발에 낙서했어
웅 오래 배웠어
아주 오래오래 배웠어
소나무는? -
632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47: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들 낙서 주고받는거봐 짱귀여워
옹야. 그리 말해주니 나야 고맙지. 채셔 멈머야
탈취제 난 그런게 좋아. 그.. 바람 냄새 그런거, 없으면 아무거나 줘. 라벤다만 아니면 돼
[차원 택배 - 윤송에게 딸기맛 빼빼로 2봉지] -
633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48:28라벤더는 왜 싫어?
-
634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49:18멈머 솔잎 밟았는지 소나무 뿌리 밟았는지 확인해봐
사실 좋아하긴 하지만 파고들지는 못 했구
흠 <:3 어려워
[차원 택배-뽀송한 냄새가 나는 탈취제 칙칙 미니!-사서 파이퍼]
아싸 딸기 빼빼로 -
635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49:35나 회사때 관리하던 환상체 중에서 알리우네? 라고 분홍 도자기 말이 있었는데
그거 격리실 근처에만 가면 라벤다향 쫙 퍼지고, 관리 한번 들어가면 라벤다향이 떠날 줄을 모르고, 씻어도 남아있고, 밥 먹을땐 밥이 아니라 꽃 한다발 입 안에 넣고 씹고있는거같고 그랬음 ㅇㅇ -
636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50:37간질간질하니까 솔잎 밟았나봐
좋아하면 파고들어야지
응
꼭 그래야지
알리우네
이름 예쁘다
꽃 씹는 기분은 어때? -
63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52:32그냥 꽃이라면 기꺼이 씹어 삼키겠지만
시체 위에 피어난 꽃이라 그게 안돼 -
638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53:02도자기 말<< 뭐야 대체
와 그정도면 좀;;
커튼 맛을 봤구나
(멈머 발바닥에 솔잎 붙은 낙서)
나중에 시집도 사 봐야지
멈머는 좋아하는 게 뭐길래 -
639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1:53:15아하 미니미니하네, 귀엽다야 ㅋㅋㅋㅋㅋㅋ
잘 쓴다 ㄳㄳ 막내 머리에 뿌리고 튀어야지 ㅎㅎㅎㅎ -
640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1:56:01그러라고 준 탈취제가 아닌데에ㅔ에에ㅔ
-
641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1:58:43이잉 떼줘 떼줘어
멈머는 블루베리 타르트를 좋아해
멈머는 밤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
멈머는 검정색을 좋아해
송이는 또 뭐 좋아해?
누나 나빴어
나두 같이 하게 해줘 -
642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2:00:51직젭 떼 멈머!
소나무는 멈머를 강하게 키운다!
머야 블래키스트 나이트여?
난 피스타치오랑
사과 파이랑
등산은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습관 된 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렇게?
oO(으악 잔인해) -
64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01:44(병아리가 멈머가 막내로 추정되는 장발머리 사서에게 탈취제를 뿌리고 도망가는 낙서)
진짜 도자기야 ㅋㅋㅋㅋ 매끈매끈거림 ㅇㅇㅇㅇ
하하하하하ㅏㅎ 이미 탈취제는 내 손에 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
64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02:02싫어 싫어어어
떼줘 떼줘어
나두 사과 파이 좋아해
피스타치오도 좋아해
등산두 좋아해
우리 같이 좋아하는 거 짱 많다 그치이 -
645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02:21히히힣히ㅣㅣ히히ㅣ히히
재미따 -
646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2:05:47으악 안 돼 내 탈취제가 였던 것이 됐어어ㅓ어
oO(등산도 좋아하다니)
건강 챙기는 편인갑다
또 야식 먹는 것도 좋아하지 핫하 -
64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06:45윽
나 책 정리하는것좀 도와주러간다
ㅃㅃ! -
648 윤송 (YzNXxTJZQU) 2020. 11. 21. 오전 2:08:06ㅃㅃ!
왜 벌써 두시야
자러 가야지...
빠이빠이 -
649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10:05뱌뱌
-
65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15:37잘가라
-
651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16:58와 브룩이다
-
652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17:17브록이라고 읽는거 아니었냐
-
653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17:34땅콩아저씨 눈치챙겨
-
654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17:43브록 맞는데
룩 아니라고 (검열) -
655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18:23Look
-
656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18:31봐라, 애가 열뻗쳤잖냐
-
657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18:34당신은 눈을 챙기는 게 좋겠네요.
-
658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19:04열 뻗치라구 그랬는데 ㅇㅅaㅇ
멈머 눈 좋아 -
659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19:35그럼 채셔씨가 성공했구만
-
66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19:41진짜 미친놈인가봐
어서와라 -
661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19:45비웃어도 됩니까?
-
662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0:05미친놈 찾았냐
-
663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0:13그치이
땅콩아저씨가 눈치 안 챙겨서 쫌 실망하긴 했어 -
66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0:38마쟈 난 미친놈이야
비웃으면 나도 비웃어줄거야 -
665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1:14대충 이쪽도 채셔씨한테 시비걸었다고 해둘까 그럼
-
666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21:32이미 비웃었습니다만, 한 번 더 비웃을 일이 생겼군요.
-
667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1:48뭐지? 싸우고 싶다는 소리를 완곡하게 돌려말하는건가?
-
668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2:12나두 비웃고 있으니까 마음 놓고 비웃어도 좋아
-
669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2:30오, 그거 나쁘지 않은데 채셔씨. 덤비시지
-
67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23:16아니 땅콩 너 말고
미친놈 -
671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3:49근데 우리 둘 다 무능해서 차원 못 넘어가잖아
빌어먹을
웅 미친놈
난 미쳤어 -
672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24:28그렇군요. 그렇지만 마음은 놓을 것도 없이 원래부터 마음 놓고 비웃고 있었습니다.
싸우실 때 동영상 찍어서 보내주세요. -
673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4:58애초에 땅콩이 아니라니까 브룩씨
채셔씨도 못하는건가. 쓸모없구만 -
67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5:22그런데 그럼 넌 여기 왜 오는 거야? 비웃으려고? 오로지 비웃기 위해서?
-
675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5:37크리스탄씨가 차원이동 시켜주면 해줄 수 있는데 말이지
-
676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5:42쓸모없는 놈들끼리 싸워 뭐하지
-
677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25:54차원 넘어갈 것도 없이 말로 싸우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멍청하긴.
-
678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26:22으으 케테르층 녀석들... 책이 왜이리 많아...
암튼 다시 옴
ㅎㅇㅎㅇ -
679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7:26말로 싸우는 게 무슨 재미람
피 터지고 서로 개싸움해야 재밌지
누나 하위하위 -
680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27:30간략하게 조사라고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꽤나 흥미롭고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조사.
-
681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8:00반대야 채셔씨. 쓸모없는놈들이니 싸움박질이나 하는거지
말로 싸워봐야 여기선 다 검열되지 않나
안녕 파이퍼씨 -
68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28:22그래 미친놈아
그럼 술이라고 불러도 되냐 넛케이스
어서오세오 누님 -
68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28:51옹야 채멈머 ㅎㅇㅎㅇ
미친땅콩 ㅎㅇㅎㅇ
크리도 ㅎㅇㅎㅇ
3시에 갈거긴 하지만. 졸려 -
684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28:56넛케이스라고 빌어먹을
-
685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29:26그래? 그렇구낭
헉
아주 일리있는 주장이야.. 더 열심히 싸움박질 해야겠다
그치만 좀 사랑스러운 미친놈이잖아 -
686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29:52브-록 우리 꼬맹이 ㅎㅇㅎㅇ
너희 다 늦은 시간인데 안 자고 뭐하냐 -
687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2:32:16한심하네요.
검열될 욕들로만 싸우려 하다니 상스럽긴. 돌려말하거나 은근히 까는 법은 모르는 겁니까? -
688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2:19꽤 그럴듯하지 않나 채셔씨. 하다못해 돈이라도 받고 싸우면 모를까
자다 깨서 다시 자려고 한잔 하는중이지. 잠깐이라도 자고나면 취기가 가시는게 영 귀찮단말이지 이거 -
689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전 2:32:39그래 넛케이스
사랑스러운 미친놈이 어딨어 미친놈은 다 (검열)이지
꼬맹이 아닌데요
술 까요 -
690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32:58?? 그럼 너 숙취 없냐?
자면 취기가 사라져????
야 나랑 몸 바꿔, 나 1층에서 15층까지 원큐로 뛰어오를수 있음 ㅇㅇ 나랑 몸 바꿔!!! -
69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33:29응 꼬맹이 브록
술 그만 마셔
지지야 지지 -
692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4:01귀찮게 퀄 그러나 크리스탄씨 그냥 쌍욕 박는게 편하지
바로 그거야 브록씨
아니, 취기가 사라지고 숙취가 생기는거지 파이퍼씨. 망할... -
693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34:57그러네
우린.. 싸울 생각밖에 안 하잖아
한심하고 좋다
술 냠냠
너두 재밌는 데라고 하면서 와놓고는 한심해하고 꼴받아하고 있잖아
니두 똑같애 바보야
지지 -
69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35:18아니야 난 사랑스러운 미친놈이야
-
695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6:06어차피 이딴걸로 먹고사는데 나름 홍보효과같은게 생기지는 않을까 채셔씨
-
696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36:28.....
나 내몸 할래 그냥
왜 스스로 미친놈임을 자랑들 하고 있어 -
697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7:12미친놈한테 뭘바래 파이퍼씨
-
698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37:14그러지들 마세요...
-
699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7:58안녕 키리씨.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편할걸
-
700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38:01똑똑한데
나두 간접홍보해줘
그야 자랑이 이것밖에 없으니까 누나
키리가 까까 주면 그만할게 -
70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38:07뭐 곱게 미치면 아무래도 좋지
키리 ㅎㅇㅎㅇ
으...씨..눈감겨.. -
702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38:44과자... 아쉽게도 이미 다른 분이 다 드셨군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달이 아름다운 밤입니다. -
703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39:27똑똑하다는 말은 꽤 신선한데. 홍보야 차원이 다르니 해봤자겠지만
-
70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40:26키리 혹시 나 사랑해?
곤란한데
이잉
혹시 몰라?
내가 드라콘데바띠로 가서 살 수도 -
705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40:40아냐 멈머 넌 귀여워
귀여움을 내뿜거라 -
706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40:56달이라, 일단 여기는 안보이지만 키리씨
-
707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41:11어 음...
곤란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708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41:28아, 거기도 달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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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42:38이딴데로 기어들어오고싶다니. 채셔씨도 꽤하는데. 뭐, 오면 한번 상대는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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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43:29없다기보단 안보이지. 요새 슬슬 눈구름이 끼기 시작해서. 젠장
키리씨네는 아예 달이 없는건가 -
711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44:10난...귀여워
난.. 짱이야
그래?
그런 말 하길래 착각했지
다행이라구 생각해
거기 사람들 재밌드라구
땅콩아조씨 포함해서
이잉
기대할게 -
712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45:16구름이었군요. 이곳은 달이 있습니다. 아까 달이 없는 차원을 봐서요.
네. 곤란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713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45:45내가 재밌다는건 별로 이해가 안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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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채셔 블랙 (5pf6SMTnSk) 2020. 11. 21. 오전 2:48:20단호하네
단호박 조아해?
땅콩아조씨가 제이로 재밌어
달님이 제일 재밌구 -
715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48:21하긴, 그런데가 은근 있었더랬지. 이쪽은 눈이고 비고 지겹도록 오는곳이라 달이든 해든 구경하기가 쉽지않아 키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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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49:45눈, 비가 자주 내린다면 추운 지역인가요?
달이나 해가 보기 힘들다면 우울하지는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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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50:58내가 진짜 늙었긴 했나보다
졸려미치긋네 오늘 접대 4번나간거가지고 -
718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52:30달님이면 그 새끼인가.... 취향이 특이한데 채셔씨
뭐, 아무래도 그런편이지 키리씨. 지금 대충 얼음어는 날씨가 됐고
우울한거야 한잔 걸치면 문제 없어지고 -
719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2:53:58알콜중독은 우울감을 심화시키는데... 조금 줄이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모쪼록 맑게 개인 날에는 하늘을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
720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54:37만살쯤 됐으면 늙은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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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2:56:19땅콩케이스
마음만은 10대다 내가 -
722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56:27알콜중독이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키리씨. 게다가 심화됐을땐 그냥 알콜이 부족한거라고
맑게 개인날이라...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때 기억하고 있으면 한번은 해보지 키리씨 -
723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2:57:08넛케이스라니까
이쪽이 똑같은 주장을 하면 파이퍼씨는 뭐라고 할까 -
724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전 3:00:23음.......
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마음이 중요하답니다..★?
자러간다
못견뎌 -
725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3:01:17네. 꼭 기억해주세요.
안녕히 주무십시오. -
726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3:01:27남의 싸움 구경이 재밌는 거지, 직접 싸우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나지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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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nutcase (O5e3TW2QcE) 2020. 11. 21. 오전 3:01:55한번에 가는구만. 잘자라고
그럼 이쪽도 슬슬 가볼까 -
728 크리스탄 (5mEasP5HGU) 2020. 11. 21. 오전 3:02:51저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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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전 3:03:05다들 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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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Sparrow (5pf6SMTnSk) 2020. 11. 21. 오후 5:39:57이게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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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5:44:50톡방임
ㅎㅇㅎㅇ -
732 Sparrow (5pf6SMTnSk) 2020. 11. 21. 오후 5:50:23ㅇㅇ으아ㅏㄱ돌멩이가말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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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엘라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5:53:21파이퍼 씨는 그렇게 돌멩이가 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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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Sparrow (5pf6SMTnSk) 2020. 11. 21. 오후 5:54:13ㅇ으아악돌멩이가다른목소리로말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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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엘라스트(돌멩이2)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5:57:47저도 돌멩이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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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5:59:27뭔 (검열)이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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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Sparrow (5pf6SMTnSk) 2020. 11. 21. 오후 6:00:01ㅇㅇ으아아ㅏ악돌멩이가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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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01:11내가 왜 돌멩이야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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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05:25(돌맹이는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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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엘라스트(돌멩이2)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05:45브록 씨도 돌멩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사서들은 전부 돌멩이가 된 건가...! -
741 엘라스트(돌멩이2)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06:15(저 차원엔 말하는 돌멩이가 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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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13:19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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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엘라스트(돌멩이2)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15:29고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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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18:10고운말은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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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엘라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19:01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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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21:41왜 또 히이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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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엘라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29:57히이히이! 그야 에드 씨가 무서워서 그렇죠! 고운 말 안 쓰면 마상 저 입어버릴 거에요? 진짜 입어버릴 거에요?! 제 마음이 어? 얼마나 단단하고 가녀린 지 아세요? 완전 단단하고 가녀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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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31:05단단하고 가녀린 건 뭐야 (검열) 하나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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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33:47깨지면 바사삭이란소리것지
언어의층 따땃하다 -
75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37:17그런가요
언어의 층엔 어쩐 일로? -
751 엘라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6:42:25대충 상담사로서는 단단하지만 사람으로서는 가녀리다는 뜻이에요!
아, 접대하러 가야겠다. -
75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44:18그런 거였나...
잘 가라 -
75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45:04ㅂㅂㅂㅂ
왜긴
따뜻해서 왔지. 여기 용광로 짱조아 -
754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48:23용광로는 난로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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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52:30그러면 용광로 대신 너가 껴안고 있어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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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52:44그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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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53:57너무행
따땃해지니 잠온다 -
758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6:57:02좀 주무세요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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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6:59:53자라는 말 들으면 오히려 자기 싫어지던데 ㅎ
그리고 나 자면 너 심심해질거같아서 안잘래 -
76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00:30저는 술 까는 중이라 안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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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01:01술이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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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02:59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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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03:24난 술보다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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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04:09? 누님은 술이에요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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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04:47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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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07:59순간 뇌정지가...
그짓말하지 마십쇼 -
76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09:02너만큼 술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정지라니
쓰읍
너무하네 증말 -
768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11:20흐응. 흐응...
... 잠 주무실 거면 안아드려요? -
769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13:48어엉?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셨나 -
77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14:26그냥 변덕을 부리는 것 뿐이에요
그래서 안기실 겁니까? -
771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25:40그거야 당연하지
후후후후후후 이리온 후후후후후후 -
77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7:40:00왜 그렇게 안기는 걸 좋아하시는진 모르겠지만...알겠습니다
-
773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49:01체온 좋잖아.
그리고 난 L사때부터 안겨있는거 좋아했었음ㅇㅇ -
774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7:49:28부럽네요.
-
775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7:54:09키리 ㅎㅇㅎㅇ
너도 안아줄까 -
776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7:56:29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777 사서 파이퍼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01:18옹야
(병아리가 키리라는 글자를 꼬옥 안고있는 낙서) -
778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8:33:44아 따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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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36:39뭐ㅡ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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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37:16그림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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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39:18병~아리 ㅡ그림~?
그ㅡ러게~ 귀엽~- ㄴㅔ~♪ -
782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8:39:33파이퍼 누님 말야
-
783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41:12개ㅡ원~래 따끈ㅎㅏ지?
안고~있으-면 졸~려오ㄷ~ㅓ라♬♪
요즘ㅡ은 못안~ 지만- 그ㅡ닥안고있~ 을생각도 없~고-아하하하♬
아무튼 둘ㅡ다 하~이하이 -
784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43:23다들 안녕하세요.
-
785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8:43:35진짜 따끈하고 폭신하네... 까딱 하면 잘 뻔 했어
아 연애한다고 했으니까 못 안겠구나 -
786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8:45:07어서 오렴♡
-
787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8:45:14파이퍼 팀장님이 따뜻하다니 의외네요........무서운 사람은 차갑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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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8:45:33안는 정도는 상관없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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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46:09안ㅡ녕키~리
주말ㅡ잘 보-내고있~냐~?
따ㅡ끈폭~신말랑♬ 가ㅡ끔 칭얼~대기도ㅡ하니~까?
그렇-지? 나ㅡ야 편~하지만♬ -
790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46:21별로 무서운 분은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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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47:18저는 늘 일상이 비슷하죠. 당신은 잘 보내고 계십니까?
-
792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47:26시트리~ 엘 직원ㅡ하~이하이
임자있는 사람은 안건드려 난♩
체온~은 다- 들따뜻ㅎr 니까~? -
793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48:14으ㅡ응~ 푹ㅡ쉬고~ 있지♬
침대ㅡ이불~ 밖은- 위 험 해♥ -
794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8:48:36시트리씨는 임자가 없는데~
-
795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49:00내- 앞에 있는건~ 아니잖니~
-
796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8:49:03안녕하세요......
무서워요.......엄청 무서워요......히이이...
다들 따뜻한 건가요...... 어떤 사람들은 차갑던데...... -
797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50:57달새는-차갑지~ 않지? 차가운 사람은 죽은 사람하고 의체들 뿐이니까~
-
798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8:51:12원한다면 그리로 가마?
L쨩은 따뜻한 편이니? -
799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51:15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무서우신지... 오해는 아닐까요?
-
800 브록 (Mcq2C21HQw) 2020. 11. 21. 오후 8:52:01여어 다들 어서와라
-
801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52:19지금~난- 다른팀장~이랑 같이있-어서
오면ㅡ위험~해 여러가-지로? -
802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8:53:23의체......?
전......외곽에 있을 때는 조금 차가웠는데......여기에선 따뜻해진 거 같아요.......
무서워요.......모든 게.....무서워요..... -
803 키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56:43으음...
-
804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8:57:22뇌 빼고 통채로 기계로 갈아끼운거~
-
805 새가 짖는 소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8:58:18뇌라도 남아있네.
-
806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9:00:39혼자가 되면 연락주렴. 월급꿀빨러쨩.
L쨩이 따뜻하다면 시트리씨가 안아보고 싶구나. -
807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9:01:12에........시트리 씨도......직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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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9:02:24에.......뇌만 빼고 다 기계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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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새가 짖는 소리 (EoadfAuR1g) 2020. 11. 21. 오후 9:05:17왜? 정신만 인간이고 몸은 기계인 사람도 있는데.
-
810 월급꿀빨러 (A3rEf0Ikik) 2020. 11. 21. 오후 9:07:15그렇지?
윤리 머시기가 그러니까 -
811 시트리 (GnuNDW6sWE) 2020. 11. 21. 오후 9:17:01직원일리가 있겠니.
-
812 L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9:30:21에.......
에.........
아니에요....? 하지만 그럼 어떻게 오시는 거죠...? -
813 시트리 (7dZTPSVQFM) 2020. 11. 21. 오후 9:53:32다 방법이 있단다. L쨩♡♡
-
814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0:40:54도달하는것은 ██
하지만 도달하지 않아도 ██ -
815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03:18마지막 길 배웅하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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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03:50이번엔 다른 놈들 말 내가 듣나보자........그냥 내 마음대로 대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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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07:43질문을 하기 앞서서 대부분의 기억을 찾았다는건 말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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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08:07헤.....예를 들어 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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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09:131999년. 이 세상은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른 세상과 뒤섞였어.
-
820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0:05서기를 기준으로 1999년이야.
Anno Domini 1999 -
821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10:35호.........
-
822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2:04노스트라다무스가 이야기한대로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은 내려오지않았지만
세상에는 인간이 아닌자들이 뒤섞여버렸어. 너희는 그 이후에 그걸 전쟁의 발발이라고 이야기했겠지. -
823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3:03실제로 어땠냐고?
말해주기 싫어. 어찌되건 결과적으로 전쟁이 일어난건 사실이었으니까.
사소한 이유로. 서로가 서로를 못믿었어. -
824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13:29흠......공존이 아니라.......?
-
825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4:43그부분에 대해서는 너희가 진상에 도달해지못했으니
나는 말하기 싫어. ████에는 너희가 도달하지 못한 진실이야 그건. -
826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14:44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좀 더 대화하자......... 그 사소한 이유가 뭐야.....? 네가 바랬던 평화는 어떤 거였는데.....?
-
827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15:26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마.........
-
82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6:17인간이 아닌 종족이 그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한 행동이 사람을 죽였어.
그걸 기점으로 인간은 타종족을 향해 폭도로 돌변해 타도하기 시작했고 그게 전쟁의 시작이었어. -
829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18:07나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저택을 가지고 있었어.
상류층이었다면 상류층이었겠지. 저택의 뒤로 펼쳐진 꽃밭. 화원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있었어.
힘든일이 있을때도 그곳을 거닐었고 내 마음의 안식처가 그곳이었으니까. -
830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19:08호........ 여긴 인간과 인간끼리 죽이는데.......매사 전쟁이긴 해도 그게 그렇게 커지진 않아........... 공동체 의식 같은 게 없는 개인주의 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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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20:09그 꽃밭에서 안식을 취하는 것조차 못하게 전쟁이 모든것을 휩쓸어버리고
도망치고 도망치고 도망쳤어.
어딜가더라도 폐허와 시체가 나뒹구는게 이 세상이 끝나기전 모습이었으니까.
나는 평화를 바란게 아니야. -
832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21:30그래........? 그건 좀.....질투나네....... 그렇게 살아도 뭔갈 더 바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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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22:06왜 그게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는지는 몰라.
그전부터 이미 서로 의심암귀였는지도 모르지.
어찌되었건 기폭제가 되어 내가 소원을 빈 이유와 직결되는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평화를 바란게 아니야.
그저 내가 안식을 취했던것처럼 모든 존재가 꽃밭속에서 안식을 취하길 간절히 바랬을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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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23:04가진 걸 잃었네......처음부터 가진 게 없던 난 그런 기분은 잘 모르겠어.....
그럼 뭘 원했어.....? -
835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23:11간절히 바랄 시점에 나에게 ███가 찾아왔어.
너희들이 정의한 악마가 말이지. -
836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23:52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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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25:25악마가.......? 어쩌면 그 존재가 호수 속에 비치는 너일 수도 있으려나.......아, 이 글도 못 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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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26:29내가 아닌 나가 ███야.
기억을 되찾은 시점에는 알고있어.
███라면 분명 너희를 비웃었겠지. 그럴녀석이니까. -
839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27:58███가 악마인지 혹은 ██인지는 알려주지않을거야.
너희가 추론한건 정답이라고는 말할수없어도 근접하긴했어. -
840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30:34아하.......그럼 걘 그냥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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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모르가나 (O5e3TW2QcE) 2020. 11. 21. 오후 11:31:00글쎄~ 존재성을 나누는 기준이 어떠느냐는 둘째치고, 악마라 칭하는 이유는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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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34:41그건 너희들이 정의 내린 조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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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36:47적어도 인간은 아니였다고 생각해.
소원을 어떤 방식으로든 이루어주려고한 존재가
인간이라고 생각해? -
844 모르가나 (O5e3TW2QcE) 2020. 11. 21. 오후 11:36:49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 스스로의 정의내림이 중요하다고 보지만?
흐음~ 그렇다면 그 '악마'는 소원을 이루어 주었니? -
845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37:56내가 ███를 정의하는건 너희한테 알려주지않을거야.
████에 있어 너희가 맞춘 문답은 ███를 악마라 규정하는걸로 결론지어졌으니까. -
846 모르가나 (O5e3TW2QcE) 2020. 11. 21. 오후 11:39:26악마라~ 타인이 무언가를 악마라 칭하는것은 형편에 따라 흔히 달라지고는 했지만말이지. 뭐! 네가 이미 그렇게 마음을 먹었다면 모르가나로선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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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39:31알려주지 않는다기보단
알려주지 못한다가 맞겠지만. -
848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42:44자그럼 너희들이 지금 말했듯
악마가 소원을 이루어주었는가? 라는 질문은
결국 내가 그토록 잊고싶어했기에 잊어버렸던 이야기를 들추는 행위야.
그 뒤에 내가 나일지 아닐지는 확신하지못해.
Undenárĭus
거기에 대부분을 두고왔어. -
849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48:30아니아니......호수 속의 널 말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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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모르가나 (O5e3TW2QcE) 2020. 11. 21. 오후 11:48:54두고왔다, 라는건 기억의 이야기일까? 기억을 찾고난 뒤에 대해서는, 그때도 여전히 너 자신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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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49:28그러니까 ███가 수면아래의 나를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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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51:16그럼 질문할게. Undenárĭus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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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51:2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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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귀차니스트 (DCCTkEEKbc) 2020. 11. 21. 오후 11:51:35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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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Amnesia (yJc/cllvUc) 2020. 11. 21. 오후 11:59:11Undenárĭus
그것이 내가 바라지않은 결과였다고 말했다면,
내가 빈 소원의 결과에 대해서 말하겠다.
세상은 분명 그때 모든것이 사라졌다.
모든 생명과 개념이 죽음을 맞이해 소각하는 광경속에서 나만이 사라지지않고
남았던 결과.
세상의 신이 나와 적대했다.
심판을 받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소원을 ██한 악마는 그 시점에서 모든것을 비웃듯
신을 죽였다. 그리고 나에게 깃들었다.
모든것이 바라지않은 결과였다고?
내가 소원에 있어 한 행위를 생각한다면
소원이 ██된 결과가 이것이다.
나는 모든 존재가 내가 추억했던 꽃밭에서 안식을 취하길 원했다.
악마는 말그대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꽃밭을 나의 갈망의 크기에 비례해 완성시켰다.
안식의 답이 달랐던거겠지만.
결과적으로 안식은 죽음을 의미했다.
세상은 그렇게 안식을 맞이하려고 했다.
다만 나는 그 안식을 ██하려고했다.
그것이 내 유일한 ██였으니까.
내가 마지막에 남긴 유일한 ██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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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00:57어..................광범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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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02:19세상 모든것이 필요하지않은 안식을 취하며 나를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저주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원망하고 나는 그것에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한 끝에.
최후로서.
도달한 결말에 이르렀어.
나는 말이야 최악이야.
그런 소원은 빌지말아야했어.
그래서 그 끝에 이런 결과가 있었던거야. -
858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04:57빌런이라면........널 탓하지 말고.......네 소원을 왜곡해서 들어준 악마를 탓하라고 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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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05:59어떤방식으로든 나는 세상의 끝을 만들었어.
그 책임을 누군가에게 돌릴수있어? -
860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07:40빌런이라면......잘만 돌렸을 걸.......그리고 가장 처음의 시작은.......실수했던 그 몬스터?지......그게 아니라면....네가 그 소원을 빌었을 리도......악마가 그 소원을 들어줬을 리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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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08:48하여튼 네가 마지막에 남긴 걸 묻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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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09:14이 조각은 간단해 최후에 내가 하나라도 남기고 싶어했던건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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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10:12하지만 그걸 너희들이 알았다고하더라도
이미 모든게 늦었다는거야. -
864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12:34있잖아............네가 생각하는 정답 말고.....다른 걸 말하면.....어떻게 돼....? 그대로 정해지고 저번처럼 바껴....? 아니면 네가 생각하는 거에서 벗어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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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14:50이미 조각은 잘못끼워졌으니
정해진 답으로 정해진 조각만 남은 이시점에서.
오답을 말하는것은 인정되지아니하고
정답만이 조각을 맞출뿐. -
866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15:37그런가.......만약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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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17:00어차피 기억 거의 다 찾았다고 했는데.......그냥 이대로 있으면 안 돼......? 아니면 바뀐 후에도 다시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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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17:03███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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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17:57글쎄.
모르겠어.
마지막으로도
모르겠다는 말밖에.
시작한 이상 끝은 맺어야하는거야.
발목을 붙잡고 늘어진다고 해도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
870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18:11가만히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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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19:58너희가 아닌 다른세상에서 결론을 가져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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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20:44여기까지 왔으니 마무리는 너희가 지어줘.
답은 간단하니까. -
873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21:56그런가........그럼 넌 내가 정답을 말해주길 원해...? 솔직히 난.....네가 정답에 대한 힌트를 주기 전까지.......탄생이나...생명....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네가 생각하는 정답은....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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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22:17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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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25:56...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탄생이고.....네가 생각하는 정답은 양심이야..........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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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30:53갈 땐 말하고 가줘.....마지막 인사는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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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32:00톡방에 나 밖에 없어서......배웅할 사람이 나 밖에 없지만 말이야......음.....언젠가 돌아오게 되면......그땐 반겨줄게......나 말고도 많은 애들이 널 반길걸.....아닌 애들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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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34:48Undenárĭus
'양심'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모든 세상의 생명을 양분으로 삼아 꽃밭은 탄생하고 모든 생명은 가장 최후의 안식인 죽음을 맞이한다.
소원에 거짓은 없었다. 그게 내가 원하는 결과였냐고 한다면 분명 아니였기에, 나는 최후의 양심으로서 그 소원을 취소하려고했다.
그리고 그때는 모든것이 늦었다.
소원은 취소되었지만 양분으로 돌아가지못한 모든 생명과 개념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못하고 소각되었으며
육체가 없던 사념과도 같았던 너희들이 정의한 악마 ███는 소원의 대가로 나의 영혼을. 취득해 육체를 얻었다.
그결과 세상은 소각의 찌꺼기가 남아버린것이다. 신은 그 찌꺼기였던 나를 제거하려고했다.
나이면서 나인, 그리고 나이면서 내가 아닌 ███를 제거하기 위해.
하지만 그 시점에서 갈망과 영혼을 취득한 ███는 신을 죽이고 이 끝나버린 세상에 남은 존재가 되었다
나는 나이며 동시에..
자신이 괴리된 세계.
나를 사랑하는 자와, 매장하는 자.
고독의 애증극이 막을 내린끝에
나는 사람이라고 불릴수없는 존재가 되어.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존재였으며 동시에
나는 내가 아닌 ███였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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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35:08......암네시아? 이미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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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35:42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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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37:43이번회차에도 너는 나를 이기지못했구나.
12000년의 세월동안 12회의 문답을 통해 12회의 조각을 맞추는 10000개월의 노력이.
안타까워라.
하지만 이건 네가 바란 결과였잖아.
너희들은 바라지않은 결과였다면서. -
882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38:53안녕...그리고 7JWI64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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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0:20이번 회차에'도'라면 저번에도 그랬겠네......다음엔 언제와......? 차원마다 시간은 다르니 너도 모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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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1:01수고했어.
왜 나를 악마로 정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음. 악마라고 정의를 너희가 그만큼 더러움에 물들었다는 증거겠지. -
885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1:09아니면 이젠 네가 여기에 오는 거야......? 그것도 나쁘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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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2:36내가 정의하진 않았지만.......여기엔 확실히 그런 애들이 많지......정말이지 다른 너는 질문할 곳을 잘못 선택했지만....다른 선택지는 없었으니까.....어쩔 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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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4:13몇번이고 나였던 ███는 말이야.
모든것을 잊기를 원했어.다시한번 소원으로서.
███인 동시에 ███인 자신을 억제하기 위해서.
나는 그걸 어차피 모든게 끝난 시점에서 유희로서 들어줬을뿐이야.
이렇게 도달한건 자기가 원했던 거라면서도 결국은 세상의 끝을 맞이한 결과는 ███가 만든거잖아?
나는 선악이 없어. 단지 목적이 있었을뿐이야. 소원의 취소조차도 목적으로서 이용했을뿐이고. -
888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5:42마지막으로 ███의 소원이니까.
dŭŏdécĭmus를 풀어줘. -
889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5:46헤.......그렇구나......있잖아....나 한 가지 궁금한 거 생겼는데......대답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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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6:10아, 일단 퀴즈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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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6:36먼저 대답해줄게. 질문이있다면.
어디까지나 이건 보너스 게임이잖아? -
892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7:12그런가.....있잖아 넌......악마가 아니라고 했지.....? 아, 이게 질문인 건 아니고...재차 확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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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8:54그건 Dŭŏdécĭmus와 연결된 대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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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49:28그렇다면 일단......12번째 문제를 풀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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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52:36근데 너도 괜찮네.........전의 너보다는.......솔직히 네 성격이 더 좋아........빛은.......전의 너가 더 많았긴 한데.......그 반대가 더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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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54:09Dŭŏdécĭmus
나는 ███인 동시에 ███다.
호기심의 상자는 인간을 고뇌속으로 빠트렸다.
나는 그런 상자안의 존재였으며
소원을 빈 아이는 우연의 결과였을까?
상자에 남아있던 유일한 것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
내 이름은 무엇일까.
자신이 괴리된 세계의 끝
나를 사랑하는 자인 ███
나를 매장하는 자인 ███
내 이름을 말하는 것이 모든 것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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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59:08어라......너무 광범위하네.......그리고 내가 하려던 질문이 틀린 것 같고........음.....그래도 한 번 물어볼게..........
넌 세피라야.......? -
898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00:54아님 말고......그냥 한 번 말해봣어...3글자에....소원을 들어줄 능력이 있다면.....세피라나.....관리자가 떠올라서.....한 번 말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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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파크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04:35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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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05:06목적을 달성한 나인 ███가 도달한 결과는 네가 더 잘알고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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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Amnesi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06:29Dŭŏdécĭmus
그랬다. 내가 소원을 빈것은 열어서는 안될 상자안의 판도라였다.
나는 ███.
그리고 최후에는 판도라. -
902 파크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07:35빨리 정답을 맞춰봐 귀차니스트 친구
난 보고있을게 -
903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11:14꽤 짧은 여정이었다고 해야하나.
이름을 되찾았네 드디어. -
904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12:03난 세피라가 아니라 세피라를 죽인시점에서 말이지.
클리파라고 불리는거같더라고? -
905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16:19클리파라는 단어는 몰랐네........상자는 판도라의 상자였나.......그런데 판도라의 상자 안에 클리파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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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18:06그 시점에서 나는 그저 봉인된 사념체였을뿐이야.
어떤 세상에선 갈등과 고난을 상자속에서 열지않은 세상도 있거든. -
907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18:42아하.......근데 세피라를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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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19:03인간의 선악으로 날 평가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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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0:16너도 웃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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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0:51상자를 열어 소원을 빈순간에 나는 그때서야 원래목적을 이룰수있으니까.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쳐 괘씸해진 인간을 신은 청소하기를 원했지.
나는 소원의 형태를 거짓말하나 없이 이루어줬을뿐이야.
아 그 아이는 그걸 취소하려고했지만? -
911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1:04너도 웃는데.........빌런은 왜 웃지 않는 거지.........우울해지네......나도 웃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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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2:22취소 불가야......? 마치......상술에 넘어가 충동적으로 물건을 샀는데 나중에 후회하지만......환불 불가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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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3:15취소가 된시점이 너무 늦은거야.
성사가되고 나서 모든것을 무르려 한 결과가
이 노이즈 뿐인 세상이라고. -
914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4:47자 그럼 또 모든것을 잊고 망각할때까지 잠들어보실까.
이 게임은 끝나지않을테니까. -
915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5:02아하.......시간을 되돌리는 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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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5:40잘 자......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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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PANDORA (7WGWDwHVVI) 2020. 11. 22. 오전 1:26:23이 세상은 1999년을 기점으로 존재하지않아.
여긴 세상이라고 정의할수도없어.
바보같네. 미련이라는걸 가지는거야. 네 일도아닌데.
이 세상은 끝이났고. 나는 내 몸의 소유자가. 바란 소원을 반복할뿐. -
918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6:37......근데 다시 잠들 거면 도대체 왜 깨어난 거지....? 너도 어지간히 할 일이 없었구나......측은하네......난 할 일이 없는 게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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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귀차니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27:16아니...미련은 없고......호기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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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29:11뭔가 거대한게 지나간 느낌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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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36:55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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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38:58에-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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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44:04에↗️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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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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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45:51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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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45:55왜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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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48:40그냥 불러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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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49:07심심하니까 대화하고 싶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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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49:38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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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49:4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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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0:20?
안사요 -
932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50:31심심하면 와서 같이 술이나 까던가
여어 처음 보는 놈 -
933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0:59물건 안사고 광고 안받고 종교 믿는것 없습니다. 직장도 있고 관상같은것도 안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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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1:14판다는 말 안 했는데?!
헤헤, 그럴까요? -
935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2:44나가기도 없잖아
특이점 참 별 개같은곳에다 써제끼는군 -
936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2:58...? 뭔가 음성지원 되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직장 좋죠! 어느 직장 다니세요? 밥은 주나요! -
937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4:10초면인 주제에 따박따박 질문 하나는 쓰잘데기없을 정도로 많이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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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4:16미리내 씨의 말투가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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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4:58하나만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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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54:58언어의 층으로 오던가 엘라스트
넌 뭐 하는 놈이냐 미리내 -
941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5:35네에~.
#뽈뽈뽈뽈 -
942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5:5610구에서 해결사한다
안그래도 같이 마시던 후배놈 화장실간다 해놓고 30분째 안돌아와서 신경쓰여죽겠는데... 쯧 -
943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1:57:10.........?!(동공지진)
10구에....해결사면....같은 차원일까요, 에드 씨......?(소근소근 -
944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8:09니들이라면 찾으러 가겠냐, 아니면 기다리겠냐? 물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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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58:27뭐이리 뽈뽈거리며 오냐
#맥주 한캔 건네기
해결사라
몇 급?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
946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1:58:44찾으러 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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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9:071급
등록증 까? -
948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1:59:41혼자가면 심심하니 댕댕이도 데려가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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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0:36까봐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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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01:15찾으러 가야지 않을까요?
헤헤.
#빵-끗 웃으면서 두 손으로 공손히 받기
에드 씨는 천사...!
역시! -
951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02:07오......마치 딋골목 양아치들 같은 대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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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03:27(긴 흑발에 붉은색과 푸른색 오드아이의 여성 모습이 실려있는 1급 해결사 등록증 사진.)
깠다 -
953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3:53맥주 하나 줬다고 천사냐...
누가 뒷골목 양아치야 (검열) -
954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4:25오 진짜배기 1급이네
이건 좀 희귀하군 -
955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04:52뭔데 그 '이건..귀하군요..' 같은 느낌의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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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05:27지금 밖으로 나오긴 했지
(검열)... 미친듯이 춥네... -
957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6:15하지만 실제로도 귀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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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06:48오...... 오......? 오......?!
먹을 걸 주면 천사랬어요! 이제 천사라고 해도 욕 안 하네요! 많이 발전했어요! 기특해요!
양아치라고 하면 욕하지만요! -
959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07:34귀하긴 귀한데...... 눈 혹시 렌즈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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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08:05귀한건 특색이 귀하지
입김나오고 추운데 이놈의 댕댕이 자식은 산책인줄알고 신나서 돌진하네 (검열) -
961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08:19렌즈 아냐
의안이다 -
962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8:30기특.... 그런 낯간지러운 말 하지마 (검열) 걍 귀찮아서 안 하는 거니까 (검열)
그럼 안 하겠냐 (검열) -
963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09:021급도 귀하잖냐. 어디 사무소 대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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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10:31의안이구나...
욕하지 마요!
#약하게 입을 찰싹하고 때찌하려 한다! -
965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0:45위에 쟁쟁히 살아있는 선배하고 스승놈들이 있는데 대표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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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1:44뭔데 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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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12:24아니, 누구누구랑 비슷하게 생겨서 순간 도플갱어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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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12:41싫은데
#입 문지르면서 싸늘하게 내려다봄
선배? 스승? 미쳤네... 거기 대표는 특색이라도 되냐? -
969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3:51쌔고 쌘게 사람인데 비슷한거 하나쯤 있어도 안 이상하지.
그냥 짬 차이 -
970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14:32그럼 그 사무소에서 가장 높은게 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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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14:45히이......
#와들와들 떤다! -
972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5:34같은 1급이라도 실력 차이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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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6:22(커다란 늑대개 사진. 카메라를 보면서 해맑게 꼬리를 살랑거린다)
우리 사무소 개새끼 보고가라 -
974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16:39한번 째려봤다고 쪼냐...
#한숨쉬면서 쓰담
네가 가장 쎄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
975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7:43몸 멀쩡하던 시절에도 가장 세니 뭐니 하는건 입에도 못올렸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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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17:59가장 센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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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18:10귀엽네요......! 그럼 이쪽도!
(탐쨩의 사진! 카메라로 찍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늘어져 있다.) -
978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8:28알아서 뭐하게
의뢰라도 맡길거냐? -
979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19:58귀엽긴 개뿔 눈 앞에서 안보이면 하지마 멈춰 지지야부터 외치게 만드는게 이 댕댕이 자식인데
오 고양이 -
980 브록 (hl0GmOs86g) 2020. 11. 22. 오전 2:20:20나중에 접대하러 오면 참고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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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20:25히잉... 그치만 에드 씨가 싸늘하게 보면 무섭고...... 마상을 입는다구요......
#울상 지으면서 입 문질러주려 함.※힘조절 못하면 입의 살갗이 뜯어질 수도...! 물론 농담이다.※ -
982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22:30접대?
접대.. 접대..... 접대...
어디서 들어 봤는데. -
983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24:35그래도 귀여워요!
아, 저는 루이나의 도서관 소속 예술의 층 보조사서 엘라스트입니다! -
984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26:19아, 도서관. 도서관.. L사가 무너진 자리에 생겼다던 그 도서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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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26:3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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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28:09도서관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건가요? 해결사 사이에선 유명할 줄 알았는데....(엘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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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30:30도시의 별인데, 유명하지 않을 리가 없지.
내가 관심을 두지 않는 것 뿐
찾았다 후배놈 -
988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31:30그런가요!
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D -
989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36:27찾았으니 데리고 가야지
마음 같아선 발을 잡고 질질 끌고 가고 싶다만..
그렇지.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의뢰는 쌓인다. 갈 이유가 없어 -
990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39:03근데 왜 어떤 해결사들은 저희가 의뢰인들을 빼앗고 있다는 소리를 하면서 도서관에 올까요? 자기들 능력이 안 되는 거면서! 저희야 책 만들고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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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46:16글세, 낸 들 알겠나.
우리 사무소는 리우 직속이다. 그래서 일이 끊기는 경우가 없을 뿐이고, 다른 사무소들의 일 따위 알 바 없으니까.
아직 겨울도 아닌데 입김이 나오는게 싫군.. -
992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2:50:22밖은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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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2:53:33어, 무지.
추운거 안좋아하는데 -
994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3:00:56[치원 택배-미리내-따뜻한 고양이 장갑과 여우털 목도리]
힘내요! -
995 엘라스트 (SlmLadzIxw) 2020. 11. 22. 오전 3:01:17전 그럼 좀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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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미리내 (wc1GiBwS.k) 2020. 11. 22. 오전 3:04:01W사에서 도시의 별쪽에도 택배사업을 하는지는 몰랐는데
대가 없는 호의는 안 받아. 더군다나 너희같은 도시재해에게는 더더욱.
잠은 뭐, 잘 자던가 -
997 이름 없음 (AVVgdel4OU) 2020. 11. 22. 오후 1:06:39자살마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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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AVVgdel4OU) 2020. 11. 22. 오후 1:06:51자살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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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이름 없음 (AVVgdel4OU) 2020. 11. 22. 오후 1:07:06자살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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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름 없음 (AVVgdel4OU) 2020. 11. 22. 오후 1:07:23안락사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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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이름 없음 (AVVgdel4OU) 2020. 11. 22. 오후 1:07:41개돼지로 살 바에야 죽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