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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빠암!

똑똑똑똑~?

똑똑똑~

같이 눈사람 만들래요~?

귀엽게도 노네

미안하네, 여기는 아직 눈이 오지 않아 눈사람을 만들 수가 없다네.

브록도 같이 귀엽게 놀 텐가?

오, 방금 뭔가 오빠 같았어요. 가져본 적은 없지만 책에서 설명한 가족이 그렇게 말했고, 한 살 차이니까 오빠 정도?
에드 씨도 귀엽지만요!

이런........눈이 안 왔어요? 슬프네요!

통탄스러운 일이야, 입동이 지났음에도 눈이라곤 한 치도 볼 수 없다니. 어서 눈이 와야 눈천사님도 만들고 놀 텐데.
뭐, 실습을 나가기엔 눈은 최악의 조건이지만 말일세.

나중에는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때는 같이 눈천사님을 만들어요!

아니 난 사양하련다

(검열)
귀엽다 하지 말랬지

오오, 좋다! 나와 약속한 걸세.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면 바늘 천 개라는 것이야.

귀엽다는 말이 싫은 겐가? 어째서? 그 말은 칭찬이 아니던가.

난 안 귀여우니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귀여운 우리 에드 오빠!

네에~. 랜선으로 만들어요~.

.....
우욱...

귀엽다는 건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던가. 너는 주관적으로 귀여우니 걱정 덜게나!

랜선? 랜...이란 것으로 만든 선인가? 오오, 그걸 손에 쥐고 눈천사님을 만들면 날개가 더 크게 되겠군! 좋은 생각이구나.

종이에다가 토하지 말게나

토할 정도로 싫었어요...? 귀엽고 뽀쟉한 제 오빠가 되어본 게...? 마상......

그건 아니고 이 톡방에서 만들자는 거였어요!

으 머리야...

안녕하세요~.

술 많이 드셨나요?

주관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싫어

귀여운 것도 오빠도 싫어
그냥 브록이라고 불러

톡방... 이 종이에서? 뭐야, 직접 만나는 게 아니었나... 기왕 만들거면 얼굴 맞대고 같이 움직이는 게 더 즐겁지 않겠나?

안녕한가, 도가온! 머리가 아픈 건가? 다치기라도 했나? 누구에게 당한 건가?

히잉......에드 씨 너무해...........

머리아프면 가서 자라

난 원래 너무했는데 엘

잘생긴 오빠~♡는 괜찮은가?

근데 제가 그쪽으로 갈 수가 없어서요! 그렇다면 분명 더 좋을텐데 말이죠!

술 안 마셨어요...
다치진 않았어요
그냥 하늘에 오래 있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에드 오빠!

전에 한 친구는 마법인지 무엇인지로 놀러오던데 말이다. 너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건가?

아하...제 주위에 머리가 아프면 대부분 술 때문이어서....
하늘에 오래 있는 걸로도 머리가 아픈 건가요?

하늘에 오래... 너는 말하는 새인가? 하기야 오랫동안 움직이면 멀미가 날 만도 하겠군.

ㅎㅎ....마법 사용 불가라 죄송합니다........

게다가 전 도서관 감금 생활 중이라서요. 밖으로 못 나가요.

둘 다 싫어 꺼져

하늘?

감금 생활? 어째서지? 너는 죄인인 건가? 허나 그렇다면 굳이 도서실에 가둔 게 말이 안 되는군... 너는 말하는 책인가?

꺼지라 하여 정말로 꺼진다면 닌타마로서 체면이 안 서지?
그럼 잘생긴 형아는 어떤가?

사서에요!

사서인데 왜 도서실에 갇힌 건가? 책한테 나쁜 짓이라도 했나?

아뇨. 그 때문은 아니에요.

대기권 높이 올라가면 산소가 부족해서 두통이 발생하죠
새가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만큼 올라가본 적이 없어요.

뭐냐, 나는 스무고개같은 건 약하단 말이다! 그냥 이유를 알려주면 어디 덧나는가?

아아, 도가온은 등산 중인 건가. 고산병은 주의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네. 약은 따로 챙기지 않았는가?

잘생긴 떼면 괜찮아

좋다, 멋진 형아. 최종적으로 그리 적어두겠네.

멋진 에드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서들은 그래요. :3!

멋진 브록 형아!

멋진 에드 오빠!

(검열)

엘라스트나 호에몬이나 제대로 불러주는 놈이 없네

아니아니, 사서들이 모두 그랬다면 우리 학원의 도서 위원회는 도서실에서밖에 만날 수 없지 않았겠는가. 네가 속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도 인정하는 멋진 에드 오빠의 멋짐을 인정하세요~!ㅋ

아아, 걱정하지 말게나 멋진 형아여.
어차피 내일이면 네 이름을 잊어 이렇게 부르기로 했단 사실 자체를 잊어버릴 걸세. 하하.

자꾸 그러면 찾아간다 엘 녀석아

이게 제대로 불러드리는 거에요, 멋진 에드 오빠~.

차원 차이랍니다!

공군들한테는 일상이니까요
고산병 비슷한거긴 한데 등산은 아니고... 음... 전투?

헤헤, 오시면 저야 반갑죠, 멋진 에드 오빠!

차원 차이...
...
그런가, 지역차인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그곳의 사서도 참 힘든 직업이구나~

힘들죠~. 그래도 밥 맛있어서 만족해요!

내 이름 잊어버렸으면 그냥 브록이라고 불러

........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기분이다 진짜
상담사가 오히려 더 머리아프게 하네

싸움의 여파에 고산병까지 겹친 건가, 그건 정말로 큰일이군. 지금 이리 우리와 대화하고 있어도 괜찮겠는가? 어떻게 해서든 깨어있어야만 하는 상황인가?

암, 밥 잘 주는 직장이 최고지. 숙식 제공까지 해주는 걸 보면 괜찮은 성에 들어간 모양이구나. 출세했군.

허나 너같은 말투를 쓰는 사람을 멋진 형아라고 부르기로 약속한 걸 잊지는 않았으니 적어도 오늘은 계속 멋진 형아라고 부르겠군!
오늘 하루만 참게나, 멋진 형아여!

(검열)(검열)

자꾸 먹물 튀기지 말게나, 멋진 형아. 읽기 힘들지 않은가.

네가 그렇게 안 부르면 그만 튀길게

놈들이 또 언제 난동을 부릴지 몰라서요...
칭찬해주는데 왜 욕을 하세요

난 저렇게 불리기 싫어

계속 튀겨도 좋다, 이 가노 호에몬이 허락하지.

적들의 양상을 살피는 중인 건가... 저런. 힘들겠군.
그나저나 정찰에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겠는가?

머리 아파요...?(울상)

헤헤, 그렇죠.

(검열)(검열)(검열)

너 때문이잖아 (째릿)

싸우지 말게나 (분노)!

히잉.......제가 가드릴까요?

싸우는 거 아닌데

됐어 이런 것 때문에 올 필요는 없고

그래도...............(걱정)

안~녕! 이곳은 참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이네.

........
하아. 그래 와라....

뭐야 넌?

나중에라도 어디 아프시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24시간 운영하는 상담소입니다~. 언제나 문이 잠겨있으니 들어가기 전 노크는 필수~.

맛있는 냄새? 이 시간에 음식을 만들 리도 없을 텐데... 너는 먹물이나 종이 냄새를 좋아하는가?

에..안녕하세요.

와! 지금 갈게요!

언제나 문이 잠겨 있는데 언제나 오라는 건 모순이잖는가!

언제나 문이 잠겨있는 상담소라니 뭐야 그거

그래 와라
#언어의 층에서 소파 위에 늘어져있는 모습!

뭐긴 뭐겠어. 평범한 시간 여행자 인데 다른 설명이 필요해? 뭐가 좋을까... 생각이 안나네 상관 없겠지 뭐.

먹물이나 종이는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먹지는 않아. 여기서 깜짝 퀴즈. 내가 무엇을 보고 맛있겠다고 했을까요~ 정답을 맞춘 가노 호에몬 에게는 내 사랑을 주지!

안녕. 맛있는 냄새가 계속 계속 나네. 달콤하고 고소하면서도 씁쓸한... 개성 넘치는 냄새야.

먹물이나 종이가 아니라면... 붓인가? 앗, 내 후데코쨩은 못 넘긴다!! 먹으려면 차라리 나를 먹어라!!

시간 여행자... 여행이라는 건 귀찮은 짓인데 대단하네 진심으로

제 방에는 잠금장치가 가득하니까요~. 문도 잠궈둬서 들어오시려면 제가 안에서 열어야해요~.

#호다다다닥!

달콤하고 고소하고 씁쓸한...?

정답! 에드 씨!

잠금장치는 뭐하러 걸어놨대...

#어서오라고 손짓중

그게 왜 나야 (검열) 너 나 먹어봤냐???

에드라는 자는 달콤하고 고소하고 씁쓸한가?

잠금 장치가 예쁘더라고요!

#뛰어가서 위로 엎어짐

에드 씨의 인생...? 시간은 대충 그런 맛이 아닐까요?

천천히 밤이 오드래.
그리고 그렇게 끝이 났어.

안녕, 그리 즐겁진 않은 밤.

에드 씨 살과 피는 아직 안 먹어봐서 몰라요.

안녕하세요!

안녕한가, 클라크! 밤이 끝났다면 곧 새벽이 찾아오겠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지!

세상에 진짜 널 먹어도 괜찮아? 후데코 라는 붓인지 인간인지 모를 사람보다 네게 더 달콤한 향이 나는데. 네가 먼저 말한거다. 난 잘못 없어?

하하. 우리 귀여운 브록은 여행이 싫나봐. 나는 참 좋아하는데 말이야. 나하고 여행을 떠나본다면 좀 달라질텐데 같이 갈까. 애기야?

그럴리가 있냐 (검열)

...다 좋은데 내 위에 엎어지는 건 뭐야 아프잖아

#위에 엎어진 엘라스트 밀어내려고 시도!

전혀 아닌데

그래 안 즐거운 밤

후데코쨩은 내 애필이다! 그, 그리고 나는... 먹어도 맛이 없을 거다. 몸 속에 독을 품고 있거든.

애기 같은 소리 하네 안 갈 건데
애초에 난 여기에서 못 나가거든?

응? 에드라는 사람 시간이 맛있나본데 안타깝게도 나는 시간을 먹지 않아.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차암~ 불쌍하지?

뭔가 이제 미래가 슬슬 없을 거 같은 기분이라서 죽상이야
크아아아악 내 일자리

내 시간은 맛 없어 (검열)

실직자 축하한다

잠금장치의 아름다움을 무시하지 마세요! 탐쨩을 닮은 자물쇠도 있다구요!

#찰싹 달라붙음!
애정이 고프답니다~.

우리 함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기술자에게 꿈은 존재하나요

시간이 아니라 사람을 먹는 거군요!

공방의 인력인가요?

독을 품고 있어도 시간에 독이 있는건 아니잖아? 조오금 질 나쁜 연료에 불과하겠지. 자기의 시간의 맛은 어떨 것 같아? 잘 설득하면 한번 재고 해볼게.

응, 못나가? 왜 못 나가는데. 불쌍한 것 너는 이 달콤한 향기를 맡지 못하겠구나. 이건 내 말투니 이해해. 작은 아이보다는 애기가 더 듣기 좋잖아?

아 그러셔....

애정이 고프다고 나에게 오다니 참 비효율적인 일을 하네
#한숨 푹 쉬며 쓰담

내 인생 뒤돌아봐도 의견은 마찬가지인데

기술자? 글세

사람은 먹어 본 적 없는데... 한번 먹어볼까? 근데 귀찮으니 그냥 밤바다를 보면서 연어 샐러드에다가 오리엔탈 소스 뿌려 먹을래.

공방..? 공방인가..? 자세히는 몰겟다 나도
그냥 다른 세계로 이주를 고민해야하나

못 나가. 적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그런 향기 안 맡아도 딱히 상관 없지만. 그리고 애기라고 부를 거면 차라리 그냥 브록이라고 불러

사람이 늘었네. 어서와요~ 귀염둥이들.

에드 씨의 애정은 도시의 별 같으니까 괜찮아요......
#나른나른 풀어져서 헤실헤실 웃음

치이..

가끔씩 조금 맛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애기가 더 어감이 듣기 좋은걸.. 우리 브록은 참 깐깐하다니까. 살다보면 사람이 애기라고 할 수도 있는거지 아무튼 알았어 브록, 브록 확실히 외웠어.

도시의 별 정도로 희귀하지는 않은데 말이지
#엘라스트 양쪽 볼 살짝 당기기

난 애기라는 소리가 싫어. 그래도 넌 낫네. 브록이라고 불러주겠다고 하는 걸 보면 말야.

내가 아무리 예의로 자진모리 장단을 친다고 해도 초면인 사람에게는 그러지 않거든~ 사실 자존심 상 애기야 라고 부르고 싶지만 그러면 나하고 대화도 안 해줄지도 모르잖아?

그럼 도시 악몽으로 협상하죠!
#오리 입이 툭 튀어나온다

하얀날개 레브입니다. 좋은 밤이네요.

대화를 무시한다거나 하진 않아. 대신 대화의 대부분을 욕설로 채울 수는 있겠지만.

그런 급으로 갈 필요 없이 흔하다는 뜻이다 바보야
#오리 입 손가락으로 살짝 톡 쳐보기

여어 해결사님

어서와. 맛있는 냄새가 나는 또 다른 사람~ 하얀 날개 레브라니 이 얼마나 낭만적인 이름인가. 호칭이야 아니면 진짜로 날개가 있어?

제압봉에 날개가 새겨져 있긴 합니다만.

와, 난 욕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 참 좋던데. 무슨 욕 하는데 난 욕을 잘 하는 편이 아니거든 하고 싶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지.

제압봉 이름이 하얀 날개구나? 그래 애정이 있으면 이름을 지어줄수도 있는거지 나도 늘 내 시계에게 이름을 지어주는걸 어쩔때는 데모크라시아 또 어쩔때는 빅 클락 또 어쩔때는... 아무튼 무척 많지.

안녕하세요~.

앙!
#장난스럽게 입을 벌리고 손가락 끝을 콱 깨문다. 당황한 표정인 걸 보니 기뻐서 힘조절을 실패한 것 같다.

헤에~..해결사에요? 날개 새겨진? 이야아~.

하얀날개라는 이명 자체는 제가 특색이라는 걸 입증하는 증표입니다. 제압봉에게 이름은 딱히 없습니다만.

네. 특색 해결사입니다.

반가워요! 루이나의 도서관 소속 사서 엘라스트입니다!

..어느 층이신가요.
여기에 요즘 따라 사서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너도 참 이상한 취향이네. 그리고 여기선 욕 보여주고 싶어도 못 보여줘. 검열되니까.

아야. 아프잖냐.
#다른 쪽 손으로 볼 쭈우욱 당기기!
그냥 짧은 글로 1:1 하실래요?

제압봉에 이름을 안 지어준다니 나만 지어주는거야. 나만 내 회중 시계에게 이쁜이라고 부르면서 다니는건가봐. 특색이라니 그게 뭔데? 이곳은 맛있는 냄새가 많이 나고 특이한 곳인것 같아.

오, 다 검열 되는구나? 신기해라. 그럼 어떤 욕을 해도 다 검열되나 보네~ 물론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걸!

예술의 층 보조사서입니다!

미안해요...
#(울상)
그러실래요?

안녕하세요,

#제가 선레 가져올게요

어서와. 새로운 시간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보네.

시간 여행자? ...닥터?
농담이에요.

아, 그 드라마 재밌지. 하지만 난 닥터 처럼 주위에 사람도 없고 전화 박스도 가지고 있지 않는걸~ 뭐 시간 여행자 하면 그 사람이 가~장 유명하긴 하니까.

아쉽네요, 응. 나도 타디스 타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농담이지만.
그럼 뭘로 여행해요?

글쎄 무엇일까나~ 물론 타는 기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 회중시계지. 농담이 아니라 바램은 언제든 말해도 괜찮단다 애기야. 뭐 말한다고 해도 안 닳는다고!

아니, 난 달리기를 잘 못해서요. 타디스를 탔다가는 금방 죽어버릴걸.
회중시계? 앨리스같은 방식인걸. 시계태엽을 돌리거나 하는 건가요?

지금 몇시입니까?

12시 50분이요!

지금은 52분이고요.

으응 기절했구나..

다들 좋은 새벽입니다

야근 너무 행복하다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더 주무시는건요?

저런.

님들도 야근할래요? 인권이 블록버스터야 아주 ㅋㅋㅋㅋ

야근은 일상 아닙니까?

일 끝나고.. 좀 자야지요. 일 끝나면요.

그리고 세 분 다 안녕하십니까.

야근이 일상인 건 맞지만 일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
자유 아니면 월급인상을 달라

매일매일 야근하고 주말까지 출근하는 대신 월급 인상보다는.. 자유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유 안 줄 거 아니까 월급이라도 올리는 거야

저런...
직장인이라는게 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들을 때마다 씁쓸하군요

녹봉이라 맘대로 올려주지도 않아
철밥통 어쩌구 하는데 철밥통 아니면 이거 아무도 안한다고

철밥통 하나 보고 일하시는 거군요...

공무원.. 공무원은 야근 안 할 줄 알았는데. 씁쓸하네요.

차원 차이일수도 있습니다만.. 저희 쪽에는 공무원이랄게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팀장니이이이임

네, 에디 직원.

내일 어디 갈까요?

어디 가고싶으신 곳 있으십니까?

음- 음-
놀이공원 이라던가요?

어.............

놀이공원..?

전부 휴가면...............식당 운영하시는 분들도 없나요..............?

어서오세요 L씨! 그렇죠?

네! 놀이공원!

그렇습니다만.. 매점 같은건 열 겁니다. 아니면 음식 시켜 드셔도 괜찮고 말이죠.

놀이공원은 가본적이 없어서..

저랑 같이 가보면 되죠!!

돈이............

돈이요?

방금 충분히 쓰고도 남을 만큼 송금해드렸어요

음..교육팀장한테 사달라고 하십쇼
신입 좋아하니까 바로 사줄겁니다.

아..음..... 놀이공원으로 데이트라..

그러고보니 교육팀장님이 있었죠...

싫으세요..?

엣.....대가로 무, 무엇을 원하십니까........? 일단 감사합니다........

교육팀장님은 휴가 안 가요.......?

대가는 딱히...

앗.......감사합니다...........!

그, 그리고 저번에 웰치어스 오해한 건 죄송합니다.................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이네요!!

팀장들은 별다른 일이 없으면 자기 기숙사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싫진 않습니다. 에디랑 가는 곳이면 어디든 좋으니까요.

이전 주기에 제공받은 물자가 모두 소모되었다. 요구 품목는 이전과 동일. 지원 바람.

에헤헤...다행이다...

...?? 누구신가요?

기존과 다른 ID 값의 회신을 확인했다. 종래에 비하여 새로운 인물이 있어 이에 회신하였나?

???
누, 누구신지..

일 거의 다 했네요..
피곤합니다....

초면인 것 같은데 말이죠..

네에.........미래의 에디 씨가 알려주셔서.................

빨리 팀장님 껴안을래요...히잉...

미래의 저 굿잡!!!!

현재 통신 중인 개체는 호출 부호 FORTISSIMO 이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리체르카의 현재 행정관에게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저 그분 마음에 안듭니다.

으음.. 이쪽 톡방은 처음이십니까?

기존에 사용되던 리체르카 송신 통신망은 해당 명칭으로 호칭되지 않는다. 명칭이 변경되었는가?

네, 여긴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라는 명칭을 쓰는 곳입니다.
여러 차원의 지성체들이 모여 채팅을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에 미래의 저가 싫으세요..?

으므므 어려우신 분이네요..

네. 싫습니다. 마음에 안 들어요. 아픈 말만 골라 한단 말입니다.

무슨 말 했는데요..?

확인되었다. 본의 아니게 사용 중인 기기가 다른 통신망를 경유하는 접근 지점에 연결된 것 같다. 이 통신 회선은 기존과 같음에도 해당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중간에 어떠한 요인으로부터 특정 의도로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어쩌면 그녀가 말한 그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녀..라는건 기존에 이 곳에 접촉하셨던 분이 계셨단 말인가요?

.. 말 안할 겁니다.
아무튼 싫어요. 마음에 안 들어..

그녀요?

으으음...
그럼 제가 미래의 저보고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해볼까요?

에엣.....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 괜히 시선 끌고싶지 않습니다.

그치만 그런 말 계속 듣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미래의 저라면 분명 제 말을 들어줄 거에요! 저잖아요?

미래의 에디 씨는......에디 씨를 싫어하세요....

아마 안 들어줄 걸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과까지 들었으니 안 하겠죠.
글세, 그건 모르겠습니다.

엘 직원, 아직 공부중이신겁니까?

......

에엑?!

아니 미래의 저는 대체 어떤 모습이에요?!

이제 관리 공부 들어가서....메뉴얼 외우고 있어요.......

무섭고 상냥한 사람......?

그렇다. 확인된 정보로 기반하여 예상치가 정확하다면 이 우발적인 통신 회선 연결은 그녀가 임의로 MDBRTTCS라는 명칭을 생성하고 부여하여 대응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소통 체계이다. 그것은 그녀가 접속 기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 무리하진 마십쇼.

글세..좋게 말하면 직설적인 사람이겠군요

네..............

그 그녀가 누구인지가 궁금합니다만..
그쪽에서 쓰는 이름과 이 채팅방에서 쓰는 것이 다를테니 알아도 별 소용없지않을까 싶군요..

환상체도 이 톡방에 있을까요......?

있을수도 있겠지요.
아직까지 본 적은 없지만요

히이....

퇴근..

여기서 언급한 그녀는 호출 부호 ARiA에 해당하는 인물이며 본래 이 통신 회선을 사용하여 접촉이 성립되어야 했을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그렇다. 동명 이인 몇 대상 등의 동일한 명칭의 혼동의 가능성 또한 염두 해야만 한다

아, 아리아 씨라면.. 최근에 한번 오셨습니다만.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군요.

그런가, 확인하였다

음흠흠~

오 이시간에 생존자라니

오늘도 몸이 빠개지겠네.

오늘도 또 지긋한 하루가 시작되는구먼

일하기 싫습니다..

소워니쟝은 멘탈이 조져쟈서 안 지긋행,,,,,,,,,, 으윽 소워니쟝 기절 ㅇ)-(

(병아리가 소워니를 흔들어서 깨우는 이모티콘)
소워니 ㅎㅇㅎㅇ 몬일있었냥

에디 꼬맹이도 ㅎㅇㅎㅇ
일해라 일해!

소워니쟝 뒈져부러쓰 부사수가 개롭ㅎㅕ 우엥우에엥

안녕하세요!

안녕해보이니??? 기절햇다니가??? 뒈져부렷다니까??????

시끄러운 놈이 하나 들어왔네

일하기 싫습니다....
접대는 좋지만 일어나기 싫습니다...

어서와라 엘라스트

텍스트가 시끄럽니???

읽기만 해도 시끄러운 기분인데

엘꼬맹이도 ㅎㅇㅎㅇ

무슨일인진 몰라도 부사수가 잘못했네
부사수한테 길가다 레고밟고 모서리에 새끼발가락 찍어버리는 저주 내려줄게 ㅇㅇ

마 니네가 딩굴딩굴할때 난 접대 3번 하고왔다

우룰룰룰룰룰ㄹ우루룽ㅇ꺄아아아아아웨애애애애애앵에에에에에엥에에에엥웨에에에에에에에에엥ㅇ

그래주먄 나야 고맙지,,,, 휴 아냐 잘하구 잇어 소워나!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이래
귀여워

다소원 씨 귀엽기만 한 걸요. :3!

오늘은 뒹굴뒹굴하고 싶은 날~.

모야 이쒸 내가 기엽다고 하면 혹할줄 알어????

응 혹할거같은데 귀여운 다소워니 귀여워 기여어 짱귀여워 완전 귀여워

나 언어층좀 갈란다 따땃한거 끌려 용암앞에 누워있을거임

누님은 접대 좋아하시잖아요...

귀엽네

너도 좋아하는거 아니냐
술보단 덜 좋아하는거 같지만

뒹굴뒹굴뒹구르르르르르르를르ㅡ르ㅡㅡㅡ

머래 그정로는!! 그정도로는...!!!!!!!! 유성우 정도 밖에 못해준다구!!!!!!!

소워니쟝도 뒹구루르 할래ㅠ 위시는 바빠 이잉 ㅠ

더 해주면 오로라도 그려줄거냐!

엇쉬그건 좀 센뎅;;;;

언어의 층에 오실겁니까? 술 준비해뒀으니 오세요 그럼

우왕 낮술한당 낮술 적절한 음주는 몸에 이롭지 암 그러쿠말구

뭐야 너도 한 잔 할래?

소워니쟝은 팩소주 잇지롱ㅎㅎㅎㅎ

나~책정리만 마저 하고 올게

오로라가 센거야?
제일 난이도 높은건 뭐임 ??

팩소주...
와 완전 술꾼이네

네 다녀오세요

소워니쟝이 잇는곳은 오로라 자주 그리는 곳은 아니니깡????
제일 쎈거 달님 관련이지 아무래동 ㅇㅇ

야야 술꾼이라니;; 팩소주 개쪼그맣거드ㄴ??? 멀리서보면 우유인지 두유인지도 몰랑;;;

달 관련이라... 음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암튼야 고생이네 귀여운 소워니워니

그리고 얌마 술 준비해뒀으면이라니 내가 술만 마시는줄아냐!
그냥 따땃-하게 몸 지지면서 그릉그릉거리려고 가는거라고

휴 소워니쟝 애들 스케치하는 거 지켜보고잇다구!!! 슐마시면서도 일한다 이말씀이야!!

보통 소주를 팩으로 사서 들고마실 정도면 술꾼 아니냐

? 이거 원래 제가 마실 술인데요
딱히 누님을 위해 준비해둔건 아닙니다.

참 탐쨩도 데리고 와주시면...

술 마시면서 하는 일이...
.......소워니쟝은 귀엽고 난 착하니까 별 말 않을게..

힝
냉정한 브록쨩
누님을 위해 준비해뒀어요~ 라고 해달란마리야 ㅡ3ㅡ

너나보다고양이가더보고싶은거지ㅡㅡ

네에네에 누님을 위해서 준비해뒀습니다

네. 맞는데요?

지금 접대하고 왔어요~.

어서외라

옆구리 찔러 절받는 기분도 나쁘지 않은데?

안데려가
흥
고양이보다 더 귀여운 나를 보렴

ㅎㅇㅎㅇ

꼭 이렇게 절을 받아야만 속이 시원하셨습니까...

에이 누님보단 탐쨩이 더 귀엽죠

? 응! 속 시원한데??

아냐 내가 더 귀여워
빨리
내가 더 귀엽다고 말해

파이퍼 씨가 귀엽긴 하지만......탐쨩하고 비교하기는 좀;;

하여튼 그러시다면야 탐쨩은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양심 어디로 가셨습니까 누님?

에드 씨, 저번에도 말했지만 루이나의 도서관 안에서 양심을 찾지 마세요. 양심은 루이나의 도서관 밖에만 서식하는 애에요! 파이퍼 씨는 밖으로 나가도 없겠지만!

후에엥 지정사서니이이임
후배들이 나 괴롭혀요오오오오ㅜㅜㅜㅜㅜㅜ

너도 없지 않았냐 엘라스트
역시 양심없는 도서관..

지정사서님께 이르는 건 반칙입니다!

지정사서님도 정확한 이야기를 들으시면 우리 편을 들어주실 거에요!

ㅎ

흥

탐쨩 찾았으니 술이나 준비해라 꼬맹이

내양심에 문제는 없다고. 요놈 꼬맹이들!!

쳇, 내 탐쨩이......

네, 문제는 없겠죠. 아예 없으니까!

술은 이미 많이 준비해뒀으니 오시기만 하시면 돼요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엘라스트도 양심이...

(병아리가 불만스레 재색 고양이를 폭 쪼는 낙서)

이미 도착했다
#머리 위에 고등어무늬 야옹이 얹은 채로 도착★

내 술 내놔

전 양심 없는 게 맞아요!

여러분들도 양심이 있다면 자신들이 양심 있다고 하지 마세요!
(아야하는 잿빛 고양이가 병아리를 툭 밀치는 낙서)

넌 없어도 난 있어

(떽데굴 구른 병아리가 불만스레 털을 부풀리는 낙서)

탐쨩이네요....
여기 있습니다
#술 건네주고 야옹이 데려가려고 시도!

난 양심 있는데

그 말을 보니 양심이 없으시네요.

(뾰로통해져선 털을 부풀리는 잿빛 고양이 낙서)

응 안돼 나만 만질거야~
#술 받은다음 몸 슬쩍 뒤로 빼서 회피! 하고 메롱 시전

나처럼 양심있는사람도 없는데???
(부푼 털에 포옥 파묻히는 병아리)

둘 다 헛소리 하지 마요. 거짓말은 나쁜 거랬어요.(정색)

(앞발로 병아리 머리를 토닥토닥거리는 잿빛 고양이)

허어어얼
내가을매나착한데

(꾸벅꾸벅 조는 병아리 낙서)

뭡니까 저도 만지게 해주세요
#뚱한 표정으로 사서 빤히 바라보기!

난 진실만을 말하는데

싫은뎅? 힘으로 뺏어보든가
#낄낄 웃으면서 쳐다보기

(떨떠름).....진심이에요?

(몸을 둥글게 말아 병아리를 감싸고 같이 꾸벅꾸벅 조는 고양이 낙서)

?나정도면 착하지
저어어기 브모씨보단 착해ㅎ

......
제가 누님보다 약한 거 알고 그러시는거죠
#홱 고개 돌리고 말없이 술 홀짝

진심인데

? 제가 뭘요

상담사가 여러분께 자아성찰을 하며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권유합니다.

응!
#빵긋 웃으며 네 옆에 털썩 주저앉기

그런건 모르겠고 상담가 볼냠냠 하고싶은데?

난 자아성찰 잘 하는데 말이다

정말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늘어지며 사서에게 기대기

난 원래 너무하단다
#편하게 기대게 자세 바꾸면서 고양이 안겨주기

상담사의 말을 따라주지 않는 나쁜 상담자에게는 볼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나쁩니다.

진짜 너무합니다. 옛날부터 너무하셨어요.
#고양이에게 쓰담부비쟉 하는중...

거짓말 친적 없다

그것이 바로 거짓말이라고 상담사가 일침을 가합니닷.

으에ㅣㅣ엥 우리 엘꼬마 말투 바뀌는거봐.. 너무해ㅣㅣㅣㅣㅡ3ㅡ!!!!

그래그래 난 원래 옛날부터 지금까지 너무하단다
#픽 웃으면서 술병들고 홀짝

파이퍼 씨가 더 너무합니다. 여기서 너무하지 않는 건 저밖에 없습니당!

하지만 내입으로 난 양심없다고 하기엔 내자신에게 미안한걸

그럼 나쁜 브록은 그 일침을 무시합니다

너무한 누님하고는 말 안 섞을 겁니다 흥
#탐쨩 데리고 사서에게서 떨어지기

삐졌어? 삐졌니? 삐졌대요ㅋㅋㅋㅋ
#키득키득 웃으면서 다시 술병 입가로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주는 걸 자신은 더 기뻐할 겁니다.

에드 씨는 정말 나쁩니다! 양심이 없는 게 분명합니다!

내 자신은 똑바로 바라보면 슬퍼할거라는데요 상담사님!

삐졌습니다
제 유일한 친구는 이제 탐쨩뿐입니다
#탐쨩하고 같이 골골중

난 원래 나빠
하지만 양심은 있지

그건 거짓말일 겁니다, 상담자님! 자기 자신은 너무 상냥한 나머지 파이퍼 씨를 배려해주고 있는 거예요! 아니면 역시 파이퍼 씨라 거짓말을 하는 걸 수도 있고요!

Nope.

친구는 고양이 친구가 있어요냐?
#반 남은 술병 내려놓고 브록 머리쓰담 시전

오우 내 자신은 그렇게 배려심넘치지 않... 거짓말 뭐야. 볼당겨지고싶냐?

놉 이라니 볼을 쫙 당겨버릴까보다

그렇습니다. 인간 친구따위 필요 없습니다.
#피하지 않고 얌전히 그르릉

사실 난 인간이 아니라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고양이야
#머릿결 따라 빗어내리듯이 쓰담쓰담

히이, 왜 다들 제 볼을 탐내는 거죠......?

...어라 그러면 사서 누님에게도 부비적해야하나..?
#혼란에 빠진 표정으로 사서 바라봄!

후배 볼은 원래 탐나거든

히이...제 볼은 맛있지 않아요......!

난 까칠한 길냥이라 인간의 손길따윈 필요치 않아!
#킥킥 웃으며 턱 긁어주기 시도

후배의 볼이니까 그러지!
후후후훗 귀여운 후배쨩....

맛있어 보이던데

그렇다면 자유로운 고양이셨군요
#무표정하게 그릉그릉

(파들파들)
잡아먹지 말아주세요..!

그으으렇지 원래 해결사 길야옹이는 자유로운 영혼이란다
#한손으로 턱 긁어주면서 반대쪽 손으로 다시 술병 잡고 홀짝홀짝

후후 우선 그 탐스런 볼부터 냠냠해볼까

시른데

하지만 누님 이젠 해결사 아니잖아요
#사서에게 기대서 늘어지며 그릉

왠지 고양이 역과 인간 역이 반대된 듯한 기분인데요.

히이! (도망)

..나갈 수 있다면 다시 할거야.
#중얼거리며 부드럽게 볼 쓸어주기

너도 이리 와서 야옹이 할래, 엘?

잡아먹지만 않는다면 갈래요~!

오냐 안먹을테니 와라.
난 슬슬 졸려서..

도망가지 마라 후배놈

나갈 수 있을까요? 저번에도 못 나갔잖아요.
#체념한 표정으로 중얼

지금 가요~.
#쌔애앵 달려간다.

흥흥.

언젠간 나갈 수 있을 거에요.

나갈 수 있을까...

나갈수 있을거야..있어야지.. 나가고 싶어...
#지친 표정으로 혼잣말하곤 반 남은 술 한번에 들이키기

그래. 얼른 와라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버티자고요. 오래오래 살면 언젠가는 해피엔딩~.

#"우울한 사람들이 모였네." 한숨 폭 내쉬고 도착.

(검열)

히이, 왜요, 왜.

언젠간 해피엔딩이 오겠지 뭐.. 응..
#취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그대로 잘거에요!
그리고 치과라 20000~

욕하시면 제가 마상을 입어요...

그럴 거에요!

걍 빡쳐서

너무해....

이 생각은 여기서 끊자구요!
#옆에서 늘어진다.

그래... 끊자고...
#추우우욱 늘어져있기

좋은 오후입니다

지
쳤
다
아
아
아아... 내 곁에 남은 벗은 후데코쨩 너 뿐이구나... 생애 끝까지 함께하자꾸나...

ㅎㅇㅎㅇ들
암도없나?

안녕하세요오~

요 에디 꼬맹이
뭐하냐? 밥먹음?

안녕하세요..............

네! 밥먹어요! 사서 씨는요?

어서오세요 L 씨!

안녕한가!

나 숙취에 쩔어서 골 누르고 있지

엘 ㅎㅇㅎㅇ 호에엥이 ㅎㅇㅎㅇ
너희도 밥먹었냐??

이제는 완전히 내 이름에서 몬을 뺀 호칭이 정착되어버렸군.
아니, 아직 안 먹었다. 라고나 할까 먹으러 갈 힘이 없다.
먹여다오.

......
호엥몬 며쨜?

먹었어요..........

13살!

13살이면 먹을 걸 찾기 어려운 나이긴 하죠........

긍정해야 할지 부정해야 할지 상당히 혼란스러운 말이로세.

호에에에엥

왜 부르는가?

애기네
먹여줄테니 일루온

귀여워서요!

와아!
오늘 반찬은 무엇인가??

귀엽다니, 멋지다는 걸 오기한 게 아닌가?

귀여우신 걸요?

으응...?
어째서?
귀엽다는 말을 난생 처음 들어본다만.

글세, 여긴 원하는건 모든 만들어낼수 있어서.
뭐 먹고 싶은데?

오오, 자유 식단.
음......
돼지고기 장조림 가능한가...?

[차원 택배 - 호에몬에게 용기에 담긴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밥도 보내줘?

저도..................!

오!
오!!
오오!!!
오오오오!!!!!!
고맙네!!! 정말 고마워. 여기서 그 쪽으로 돈을 보낼 방법이 없어 금락사에 봉양할 테니 알아서 가져가거라. 얼마면 되겠는가?

[차원 택배 - 엘에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과 흰 쌀밥]

옹야 애기는 많이 먹어야지.

봉양이라니
봉양이라니
내가 유령이라도 된 것 같잖아

내 입장에선 차라리 너보다 유령이 더 가깝다네. 이세계에 산다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얼마면 되는가? 금전 관계는 확실히 해야지.

감사합니다...................! 천사신가요......!

호에엥

흠.

꼬맹이한테 밥 한끼 사주는데 돈 받는 어른이 어디있냐
그냥 먹어. 신경쓰지 말고.

그으으래 난 천사란다. 천사 파이퍼 언니라고 해 보렴 엘꼬맹이

접대 함 다녀오니 사람이 싹 없어졌네
누워있어야지.. 도서관 바닥의 껌딱지모드다

천사 파이퍼 씨............!

#닉 수정!

씨 말고 언니!

#이름!

그건 좀.............

너무하네
흥

언니란 건 가져본 적도 없어요............

어엉?
뭐 그럴수도 있지 나도 가족 없는 고아라서 ㅇㅅaㅇ

네...........그리고 파이퍼 씨와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요.........

친해지면되지

제가 만약 언니라고 부른다면..........음............그건 정말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겠죠..............제가 그럴 수 있을 리가 없지만....

에.................

근데 그 파이퍼가 나말하는거냐 아니면 달새말하는거냐

파이퍼 씨를 말하는 거였지만.............종달새 씨하고도 친하지 않은 건 똑같아요.........

난 상관 없는디?
너가 살아있는 동안은 언니거려도 괘안타

달새는 뭐.. 친해지기 힘들걸

제가.............죄송해서.......

뭐 니 맘대로 해
강요할 생각 없음 ㅋㅋ 편할대로 가

네, 파이퍼 씨................

옹야 엘꼬맹이

아 입 심심하네..

안녕.

ㅎㅇㅎㅇ

전 이만.........

잘 가라.

으에엥...

?

안녕하세요오오오

그래.

졸려어어..

자라.

주무실래요?

으응..조금만 자야겠습니다.

서 씨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안녕. 벌써 저녁인가.

제가 재워드릴게요. 토닥토닥...

쉬는 날 시간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품하면서 품에 기대기

같이 사는 건가?

일을 안 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꼭 껴안아주며 토닥토닥

네!

그렇군.

그런 걸까요..
#품 안으로 파고들면서 꾸벅꾸벅

네. 같은 직장에, 같은 기숙사니까요.

휴가 나왔나?

휴가는 아니지만.. 뭐 대충 비슷한 겁니다.

에헤헤...
#방긋 웃으며 꼭끄랑랑

비슷한 거죠!

........? 휴가가 아니면 뭐지?

#반응이 없다! 잠든 듯 하다!

회사 자체가 쉬는 거려나요?

....
사, 사진 찍어두면 화내시려나..

......그 회사 망했나?

초상권 침해다.

아뇨 망할리가요!

그렇겠죠오오오...

하루 전부 쉬다니 이상한 회사군. 원래 한가한 할 일 없는 회사인가?

Salve안녕

그래. 안녕.

나를 찾는거 이외에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신기루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꽃밭이야.

누가 장난질이라도 치나봐?

'나' 이외에 세상에 남은건 없으니까.

아 귀찮아

어떤것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고 괴롭거나 성가시다의 정의에 부합하는걸까.

혼자라면 따분하겠네.

12000년을 그렇게 해왔어.

..누구세요?

그냥 다 귀찮아
지겹고 짜증나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는것, 포기하고싶어?

그래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

무슨 일 하는데?

선택하는건 언제나 자기 자신이야.
난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않아.

사람 죽여서 책으로 만드는 일

근데 X나 짜증나서 걍 관둘까 싶음

나쁜 일 같네.

나쁘지. 재미있으니 상관 없지만.

책으로 만드는 건 어떻게 하는 거야?

나도 정확히는 몰라. 그냥 죽이면 책이 되니까.

신기한 세상인듯.

나는 내일도 일찍 기상해야 하니까 자러 간다.

잘가라

좋은 오후입니다..

안녕하세요, 종달새 씨!

푹 주무셨나요 팀장님?

안녕하세요 엘라스트 씨. 에디 직원.

푹 잔 것 같진..않습니다. 잠기운이 조금 있군요

저런.........푹 주무세요!

간만에 느끼는 노곤노곤함이 좋습니다..
바로 잠들기에는 아깝군요.

엘라스트 씨는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그래도 좀 주무셔서 다행이에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네~.

저 그래도 그럭저럭 수면시간은 챙깁니다만 에디 직원..

권장 수면시간은 8시간인데요?

오랜만입니다.

사람은 4시간만 자도 죽지 않는걸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시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으음... 엘라스트 씨?

어서오세요 시어도어 씨!

그건 살아있는게 아니라 천천히 죽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부르셨나요?

4시간이라, 확실히 적기는 합니다만. 일찍 잘수록 수면시간이 줄어든단 이야기도 있더군요.

안녕하십니까.

시어도어 씨는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Salve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확실히. 그동안 바빴으니.

못 본 얼굴이 많군요. 만나서 반갑슺니다.

#슺 -> 습

수면에 비치는 '내가 아닌 나'는 요즘들어 웃고있어.

엘라스트 씨는 저희 쪽의.. 엘 직원이였던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습니까?

서서히 죽어간다라... 2년정도는 괜찮았으니.. 3년만 더 해볼까 고민이군요.

좋은 새벽입니다. 시어도어 씨, 암네시아 씨.

무엇을 하시느라 바쁘셨나요?

어째서요..?

어째서라는건 누구에게?

글쎄요, 요즘 들어 외부인과의 마찰이 잦지요. 서부인들과의 충돌도 있고... 여기서 말할 만한 주제는 아니군요.

수면이라면?

망각이전의 나는 잠을 자고 꿈을 꾸었을까.

암네시아 씨요...

흐응. 힘내시길 바래요 시어도어 씨!

내가 기억을 되찾아갈수록 웃고있는거같아.
기본적으로 나는 웃지않으니까.
그게 내가 아닌 나라는걸 알수있어.

아직은 엘인가요. 네, 맞습니다!

종달새 씨는 안 죽어요~.

보통은 잠을 자고 꿈을 꾸지요. 독수리도 잠을 자고 꿈을 꾸더이다.

예, 감사합니다. 그 쪽도 행운이 있기를.

그리고 3년 더 하면 화낼 거에요 팀장님?

흐응........
어째서 웃는 걸까요...

생명은 모두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그렇지않으니까.
기억을 되찾는다면 알수있으려나.

그렇겠지요. 잘 모르니 무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안 죽는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죽어도 죽어도 관리자가 계속해서 살려낼 테니까요.

지금과는 달리 자신감 있어보이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내가 아닌 나는 기억을 되찾는 조각을 완성하는것이
후회라고 말했어.

안 할거니 걱정 마십쇼. 그냥 한번 해 본 소리입니다.

스스로 기억을 잊어버렸다는 쪽도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주위 사람 걱정시키면 곤란하지요. 특히 높은 직책의 사람일수록 더더욱.

글쎄요, 후회도 해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때는 제가 멘탈이 비닐봉지였죠....이제 멘탈이 비닐봉지인 건 다른 사서 분들이지만. 그치만 전 그들의 상담사니까 멘탈이 비닐봉지면 안 돼요! 왠지 다른 사서 분들한테 자신감 좀 가지라고 많이 혼나는 것 같지만!

그럼 기억을 안 되찾는 것이 어떠려나요..?

한번 해 본 소리라서 더 나빠요 ㅡ3ㅡ

음.. 그런 추론도 일리가있어.
소원을 가진것도 빈것도 죽지못한것도 후회했다면.
차라리 모든걸 잊으려했을까.

되찾지않는다는 생각은 할 수없어.
신기루같은 꽃밭이 자아를 찾은 끝에 닿을거같으니까.

으응...
뭔가 찾아도 좋은 일은 안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라..

무지하여 후회하지 않는 것보다, 앎으로 후회하는 것이 낫지요. 어떤 방식으로든 나아간 것이니.

멘탈이 단단해진 것은 좋은 일이지요. 소명감 또한. 훌륭하십니다.

높은 직책이긴 하지만 저 정도 대체할 인력이 없는 것은 아니니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간혹 여기서 들려오는 미래의 제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혀 비닐봉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으음.. 음..
애교로 무마 가능합니까. 에디 직원.

허나 그대에게 의지하는 이들이 있지요. 그것은 그들이 대체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아끼심이 어떠한지요.

당신 말대로 포기하지않고 나아갈거야.
내 갈망이 있는 한.

그래요, 훌륭하십니다. 응원하지요.

녹화 가능하게 해주시면 무마해드릴게요

파이퍼 씨는 유리기둥 안의 비닐봉지에요!

의지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으음..

녹화기 들고있는 손 깨물어버릴겁니다

유리가 깨지면 비닐봉지까지 갈기갈기 찢긴다는 소리입니까..

으음?

설령 유리기둥 안의 비닐봉지라 한들 당사자 앞에서 그런 말은 조금..

바스락거리며 날라다녀요!

으으응...
그럼 애교만이라도!!

찢기진 않으니 다행이군요..

헤헤, 제가 찢기기 전에 유리기둥 고쳐놓으려고 애쓴 점도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엘라스트 씨! 그럼 미래의 저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론 찢겨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저 같은것 의지하는것보다 지독할 정도로 자기 자신만을 챙기는게 이 곳에서 지내는데 훨씬 도움되지않을까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애교..라..
#애교를 부리려다가... 쑥쓰러워서 포기!

ㅡ3ㅡ
무마 안 해드릴 거에요?
똑같은 질 나쁜 농담 할 거에요?

으음, 실례가 됐을까요?

에드 씨는 많이 날라다닌 비닐봉지에요! 매번 고정시키느라 힘들죠! 그래도 똑같은 비닐봉지라 근본은 에디 씨랑 똑같지만요.

그럼 제가 상처 받아서 안 돼요~.

애교를 부려봤어야....

많이 날라다닌 비닐봉지라...
일이 뭔가 많았던 걸까요...

냥냥 해주세요 냥냥!

자기만족으로 상담가 일을 자처하시는겁니까?
감정 받아내는건 본인이 더 힘들텐데 말이죠.

.............예?

냥냥☆

ㄴ....냐앙?

비닐봉지의 주름이 많아졌죠. 다시 쭉쭉 피려고 애써도 흔적이 남는 건 어쩔 수 없고....흑흑!

헤헤, 자기만족뿐은 아니니까요.
전 괜찮답니다~.

어리숙한 파이퍼 씨라니 낯설다......

네! 냐앙!
실제로 해주세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음 엘라스트 씨가 힘내주세요..!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에요~. 그러라고 상담사가 있는 거니까~.
과거의 에드 씨에게 부탁도 받았으니 힘낼게요!

전 어리숙하지 않습니다.

냐앙을 실제로...
#머뭇머뭇거리다가 냐앙~ 하면서 부비쟉

파이퍼 씨라면 당당하게 냥냥거리죠.....아침에도 그러지 않았나...(백안)

후후후. 부디 부탁드릴게요.

....
오늘은 죽어야겠다
#심장 부여잡고 부들부들

미래의 저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네!

회의감이 든다면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그러면 지금의 파이퍼 씨보다 좀 더 나아질 테니까.

에디 직원? 어디 안좋습니까?
#갸웃이며 쳐다보기

..노력해 보겠습니다

심장이 안 좋아요
#코피 닦기

감사해요~.

....? ???
#반대쪽으로 갸웃거리다가 휴지 뽑아서 건네주기

심장 치료는 국번없이 엘라스트에게.....가 아니라, 괜찮으세요?

팀장님이 너무 귀여우셔서...
#휴지로 슥슥 문지르며 달새 빠안히

괜찮아요 잠시 너무 귀여운 걸 본 것 뿐이라...

종달새 씨가 어릴 때 많이 귀엽긴 했죠... 지금도 귀엽지만.

후, 어릴 때의 저는 그걸 몰라서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어릴...때..?

저는 안 귀엽습니다.
#빤히 쳐다보다가 볼 부풀리기

두분 다에게 하는 말입니다. 저는 안 귀엽습니다.

음?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원래 자기 자신이 귀여운 건 잘 모른댔어요.

귀여운데요
#부풀린 볼에 볼뽀뽀!

아뇨... 어리다고 표현하실 줄은..

어렸을 때 맞잖아요? 저 지금 만 살 넘었고.

아, 곧 네짜흐 님과 술 파티 벌여야 해서 가야할 것 같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만년이...!

앗 안녕히 가세요..?

후후. 그건 나중에 알게 될 거에요. 아니면 좋겠지만.

그럼 안녕히.

안 귀엽습니다
#볼뽀뽀에 헤실헤실

대충 짐작은 갑니다만.. 확실친 않으니까요.
들어가십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입니다. 신서현 씨.

헤실헤실 웃으시는게 귀여우신데~

안녕하세요!

또 아침이 찾아왔다...

그-러게
퇴근하고~싶다..

그렇지만 나는 다시 잘 것이다...

진짜 자러 갑니다......ㅂㅂ

.........에.

안녕하세요......

기이스테 넌 팀장급이면서 무슨 벌써 퇴근이야...

잘자고 어서와라

안녕하세요.......!

나-도 자~고싶어...~
엘- 안~녕안녕~ 오늘부-터 환상-체 관~ 리 인가~?

팀-장도~ 퇴그니가~ 고프ㄷt~★

벌써 환상체 관리인가? 시간 잘 가네

팀장이 퇴근은 무슨
파이퍼 팀장님을 좀 본받아봐라

네......

힘내세요...!

너-네팀~장한테 -너가- 관리~가 능한~ 환상-체명단~ 받아서- 하면 돼~
아~마 적당-한 ~멘토 한-명붙여서~ 보내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개는 일에 미친거고
난 아니거든. 난 내 일만 딱 딱 한다고.

일에 미쳤다기보단 미치도록 성실한 거지...
너도 좀 성실해봐

자-기 일~만 잘-하면 끝~아냐?
그-리고~ㄴ ㅏ 성실-한거~맞는데- ? 사내-평가~성실한 팀~장 4위라고~?

네......방금 하나 받았어요.....

4위라니 대단하세요......!

누구-랑~같-이가 라는~말-은 안하~디?
아니-면 내가~적당-한 녀석-하나~골라줘~? 관-리직=- 네 선배들~중에서

와 저런 애가 4위라니 그 아래 팀장들은 뭐냐...

이미-지관~리의 중-요성 ★

괘, 괘, 괘, 괜찮아요..........다른 사람들이 같이 있다면 오히려 좀 더 무섭달까.......

그.......기이스테 씨? 는 성실하시던데요........? 현실은 본 적 없지만 톡방 내용에서도 매우 바쁘게 일하신다는 내용이 많았고.......

너 괜찮은게 문제가 아니라 괜히 긴장해서 사고칠까봐 그러는건데?

너 아래는 누구누구 있는데

.......
쟤 톡방에서 말하는 거 보면 그냥 호색한 꿀빨러던데...

으-응그~ㄹ엏지 신-입이 뭘~아네 - 나 성~실해~? 무-지

그건 모~르지- 관-심~없어~- 팀-장들 그-런거~신 경안쓰-거든

아...........그....다른 사람들 있으면 더 긴장해서..........문제 안 일으킬게요.........

에...바빠보이시던데........

내 기억이 맞다면 중앙팀장은 하위권일 것 같은데

쟤 파이퍼 팀장님에 비하면 성실하다고는..

종달새 씨도 많이 바빠보이셨죠.........

ㅎㅇ

안녕하세요.......

오냐.

어서와라

흐-음 뭐어~ 1등급 패닉했다 하더라-도 금방~처리가능하니~까
마음대-로 해봐~

달새-가 비정상적~으로 성실-한거지~ 나나- 중앙이-나~ 둘다 무난-하다고~?

피리-쨩 하~이하이

히이이........네에......

그래.

....너까지 날 피리로 부르냐? 이런 기이한 맥주 놈아.

어드쨩 ★

1등급이면 패닉 제압해주다가 그냥 죽일 가능성도 있지만

하긴. 그런 의미에서라면 달새 팀장님이 널 본받았으면 좋겠네.

히이이이...!

......차라리 피리로 불러라.

그냥 죽이면 좋겠네.

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

내 무~기 w데미지-라 패닉~은 못죽-여 안타~깝게-도말이지~? 그-리고 달~새가 일~너무많-이하니~까 걱정 돼~?

히이이-거릴~거 없고-? 반은-농담~이니까 ~♬

리.어.드.쨩

야 이 (검열)!!!!!

히, 히이.....기이스테 씨는 무서워.....

. 씨도 무서워..........

.이 아니라 피리어드.

앗.....네.....피리어드 씨.......

걱정되지 그럼 안 되냐

엘 쟤는 겁이 저렇게 많아서 어떡하냐

하... 여기엔 왜 말 잘 듣는 놈들이 몇몇 없어........ 다 쟤처럼 편하면 좋을텐데.......

뭐, 그래서 재밌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름은 똑바로 불러, 이 (검열)들아!

겁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싫은데 피리

죄송할 필요는 없고 고쳐

노, 노력할게요..

씨... 말 안 듣는 놈이 한 명 더 늘어났어..... 말 잘 듣는 놈도 한 명 더 늘었고......... 아오!

걱정할 게 있나? 남이잖아. 겁 많은건.. 동감.

둘 다 합쳐서 .리어드는 어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안무서워.

더 무서운 것도 많은데 그렇게 약하면 못 살아남는다?

뭐 내가 뭐

장난하냐. 그럼 피리어드리어드가 되는 거라고, 멍청아.

남이지만 걱정된다. 됐냐.

겁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히이! ......미래의 저는 겁이 없나요...?

더블 피리어드 어떠냐

흐응 흐응
미련있어?

뭐야, 난 하나거든? 내가 왜 두 개가 된 거야.

아니 미래의 너도 겁이 있긴 한데...
그래도 지금보단 나아

무슨 미련?

너나 반으로 갈라져서 두 개 되라.

여러가지로?
어차피 죽어도 상관없다는건 알 텐데?

좋아
월급/꿀빨러
반갈죽했음

....하아...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젠 포기했으니 됐어

맥주병은 반으로 가르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흘러나오는데, 그런 거 없냐?

히이...........

밑-져야 본~전인-데~ 질러보-기라도 하지~그랬냐~

난-반~갈라도~ 월급-하고~ 꿀-밖에안~흐를걸~?

거짓말 치지 마.

왜저래 진짜

너 같으면 차일게 뻔한 상대에게 고백할 수 있겠냐?
평소에 관심은 커녕 날 이성으로 보는지조차 의심스러운데 XX 걍 앓고 죽지

에.............에디 씨는 파이퍼 씨를 좋아하세요....?

좋아했었지.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은 안 좋아하시는구나............

이쪽 에드워드 브록 직원은 했는데

거-짓말~아닌뎅~ >3<

마음 접은 것도 있고, 이런저런 일 있다보니 자연스레 그 감정도 퇴색되더라고.

그자식은 톡방이 있었잖아.

이모티콘 때려치워라. 마지막에 ㅇ 받침 붙이지 마라. 토 나온다.
우우우욱.

톡방 때문에 에디 씨가 더 무서워진 거구나......

나- 갑자기~ 달새 언급해서~ 네가 친-내용~그대로 보여~주고-싶어졌어~

우웅 피리어드쨩 월꿀이가 귀욤귀욤하게 이모티콘 쓰는거 시렁 ~3~?

원래 세계에선 너 나 안 무서워해

보여주면 죽인다 (검열)

@종달ㅅ

죽여바 주겨바 죽여바

쟨 미래니까 파이프를 불러야지 않아?

우웨에에에에에에엑.

뀨 뀨우 뀨 >ㅂ<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부르면 내가 죽을 거야

미래? 지금? 둘 다? 어느쪽 파ㅣ이퍼?
ㅋㅋㅋㅋㅋㅋ못주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죽으면 안 돼요........

3인칭 하지 말고, 애교 하지 말고, 이모티콘도 하지 마라, 이런 (검열) 같은 놈아..

어- 음~ 싫-은데~? 할-건데~ 아하하하하하하 ★
뭐-관리작업~들어가-~야해서 잠깐-은 안~할거지만~

잘 됐다, 불러서 쟤 죽여.

둘이 만나는 건 본 적 없으니 미래를 불러야지.

씨이....
관리작업 들어갔다가 완전 크게 다치고 와라......죽지는 말고....

아오 여기 기이스테를 때릴 수도 없고..

야, 그냥 때려.

어차피 똑같은 놈이야. 억울해해도 걔 때문이야. 아니, 걔도 한번쯤은 억울하게 맞아봐야 해.

아니 이쪽 기이스테 때리면 내 이미지가 XX나서 안 돼

(킥킥거리는 회색 수달낙서)

좋은 아침입니다.

네 이미지는 원래부터 XX할 것 같은데. 아니면 너도 그냥 이미지 XX 되든가. 아니면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서 때려.

무서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

어서오세요 누님

안녕하세요.....

ㅎㅇ.

이왕이면 미래가 오길 바랬는데, 쳇.

내 이미지 평소에는 괜찮걸랑

너라도 볼래?

;;;;;;;;;;;;;;;;;;;;;;;;;;;;

다들 안녕하십니까.

제 미래는 왜 찾으시는 겁니까?

뭐 (검열)

후배의 절절한 감정을 알아주십사 해서.

히이..............여기 무서워............나갈래........

하하, 정말 좋게도 나가는 방법이 없단다. 알았으면 내가 여기 안 있었어, (검열)...

뭘 말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만..

엘 직원. 환상체 관리는 잘 하고 계십니까?

네........

히이........

됐어 말하지 마

?

잘 하고 계신다면야 다행이군요. 최대한 오래 살아남을수 있길 빌겠습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애착 작업하러 갔다올게요...

ㄱ

그래 다녀와라

그건 또 뭐야.

넌 왜 인사를 두 번이나 해? 잘못 보냈냐?

다녀오십쇼.

재생로에 좀 누워있어야겠습니다..
몸 성할 날이 없군요.

잘못 보냈다

어디 다치셨어요 누님?

재생로는 뭐야...

그럼 말고.

존나 심오한 의미라고 담은 줄 알았네.

#고>도

ㄱ하나에 뭔 심오한 의미가 답겨있겠어

앉아서 멍하니 있으면 다친 곳 낫는 공간입니다.

제압하다가 베였습니다만.. 움직일 정도는 되니 괜찮습니다.

신입이 오니 제압할 거리가 많아졌구만..

Go라는 심오한 의미?

헤.

신입들 올 때마다 매 번 겪었던 일이니 익숙합니다.

대충 상황 종료됬으니 다시 일 하러 가야겠군요

뭐래....

다녀와

ㅂㅇㅂㅇ

ㅎㅇㅎㅇ꼬맹이들

어서오세요 누님

파이프다! 그리고 나 꼬맹이 아냐!

파이퍼고
꼬맹이 맞음 ㅅㄱ

흐으으으으응
에디 꼬맹이ㅣㅣㅣ

넌 파이프.
내가 너보다 나이 많은 ㅅㄱ

넌 파이프.
내가 너보다 나이 많음 ㅅㄱ

응 그래도 꼬맹이야~

응 아냐~

뭐요

꼬맹어드쨩~

후후후후후
별거 아니란다

쪼그만 파이프 (검열)~

불러놓고선 별거 아니라고 하시면..

흐흥~뭐라고 부르건간에 신경은 안쓰지만

그냥 오랜만에 옛날처럼 안겨있고 싶어서 그런다 왜

나 간다아.

안 안아드릴 건데요

잘가라

이얏호.

ㅂㅂ

아 왜, 나 싫어?

엘꼬맹이 ㅎㅇ

아직 접대 중이라 아쉽게도 지금은 제가 안아드리지 못해요....☆

접대중엔 집중해

어서와라 꼬마

싫지는 않지만요

거의 끝내놨는데 숨통만 붙여놓고 있어요.

오래 즐기고 싶은 기분이고....실험할 것도 있고 해서요.

저 말이 옳다, 일하는 중엔 일에 집중하거라.
나도 오늘 실기 수업을 하다가 끝으로 가 집중력이 흐트러져 호되게 당했다. 나같은 꼴을 당하고 싶진 않을 것 아닌가?

하하, 사실상 일은 다 끝내놓은 거라 괜찮아요!

수업 후의 놀이랄까! 복습이죠!

그래도. 집중해.
목숨을 건 일에 예의를 차리는건 당연한 행동이지. 즐기는 것과 별개로.

뭐야 근데 왜 안안아줘 너무해 ㅡ3ㅡ

할 일이 있다 하니 더 이상 잔소리는 안 하겠다만. 그래도 다음엔 방심해선 아니 되느리라.
적을 얕보는 건 닌자의 삼병 중 하나가 아니던가.

호에에에에ㅔㅇ몬 ㅎㅇㅎㅇ

누가 사서 파이퍼를 안겠다고 해놓고 안 안고 있는가?
그건 너무하는군!
나도 안기고 싶다네!

드디어 별칭이 본명보다 더 길어졌군.

그치!! 너무하지!!!!
후우우우우.. 역시 호에에에몬밖에 내 맘 알아주는애 없다니까..

어서와라 호에몬

그야 누님은 안기 싫어요

그래그래, 안기고 싶은 네 마음도 몰라주고 얼마나 섭하였겠는가. 그 자가 무심한 것이니 괘념치 말거라.
토닥토닥.

귀찮게 하는 다른 사람한테 예의를 차려야 할까요? 파이퍼 씨도 아닌데!

헤헤, 지금 숨통 끊어놨어요.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해서야 쓰나, 브록! 떼끼.

... 음, 그건 웃으면서 할 말은 아니라 보네만. 어찌 되었든 고생 많았네. 엘라스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록 씨 떼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끼라니 어린애냐..

뭐 왜

죽여도 할 수 있는 건 있으니 괜찮아요.

다른 사람에게 투정부리는 건 아무리 나이가 어른이라 하여도 어린애나 다를 바 없다고 본다네!
그러니 떼끼인 것이다.

나 삐진다?
삐질거야?

후우... 호에몬 반만 닮아봐라 브록.

뭐.. 그건 그래. 네 자유긴 하지만. 강요하는것도 옳진 않으니 뭐..

너는 살인이 즐거운가?

히히.

사서 파이퍼 말이 맞다네, 내 반만 닮아봐라.
쓰담쓰담쓰담쓰담.

음, 글쎄요? 살인보다는 부과적으로 딸려오는 것들을 좋아하죠?

흠. 그런가.
그런 거라면 되었네. 이상한 걸 물어보아 미안하다.

잰 R사에 넣는게 더 나았을거다. 누가 L사 추천했...기록팀 애들이겠구먼

미안할 것까지는 없어요~. 살인하지 않으면 얻기 어려우니 살인을 좋아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죠~.

하아아아아
안기시던가요...

닮기 싫은데

끄으으음, 흐으으음, 그렇군. 그래. 그런 걸로 하지.

왜 닮기 싫다는 건가, 내 어디가 나쁘다고!

저랑 만나기 싫었다는 건가요.....?!

그리고 R사는 전기톱이 없어서 별로.

전 그럼 실험 좀 할게요~.

너무 바른 말만 해서 넌 싫어

뭐야 뭐야 그 반응.
역시 후배님은 내가 싫었던거야...울어야지 흑흑

글세? 딱히 누구랑 만나건 큰 신경 안썼어서.

호에몬한테 왜그래 에디. 나쁘다 진짜ㅡ3ㅡ

바른 말을 한다는 평가도 처음이고, 그걸로 싫다는 말을 듣는 것 또한 처음이군. 그게 왜 싫단 거지?
내가 너를 닮는다면 너는 나를 좋아해줄 텐가?

네가 날 닮으면 난 더 싫어하겠지
난 내가 싫거든

그럼 내가 뭘 하든 날 싫어한다는 게 아닌가! 내가 뭘 했다고!
삐졌다네. 세상 끝까지 화가 났어.

자기보다 하아아아안참 어린애를 삐지게 만들다니. 못됬어 브록~

아무튼
지금 어디야 에~디~?

널 싫어하는 건 아니야. 그냥 바른말이 싫은 거지.

언어의 층 구석이요

찾아가면 안아줄꺼야 >ㅁ<?

흐음. 그래.
솔직히 무엇이 바른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가 불쾌하다면 꾸욱 참도록 하지. 비록 너는 나를 삐지게 한 사람이긴 하나.
뭐, 내가 너를 기억할 때의 이야기겠지만 말이다!

안 안아드리면 삐질테니 안아드리죠

날 기억 못 하면 그거대로 섭섭한데

안녕하세요.

안삐지면 포옹 안해줄거야?
하... 후배 키워봤자라더니....

ㅎㅇㅎㅇ

어서와라

예? 당연하죠
그리고 전 저 혼자 컸는데요

그렇지만 이곳에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일상전서를 확인하는 건 매우 고되단 말일세. 사람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얼굴을 못 보니 알맞은 항목을 찾는 것도 큰일이지 않겠는가.
그리고, 내가 너를 기억한다면 나는 너를 멋진 오빠라고 불러야 한다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안녕한가, 신서현이여~!

멋ㅋㅋㅋㅋㅋㅋㅋㅋ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룩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사때 내가 얼마나 많이 돌봐줬는데 흥 서운해 삐졌어 너랑 말 안해

아 젠장 걍 기억하지 마라

누님 안 안아드릴 겁니다 그냥 돌아가세요

... ㅡ3ㅡ

다시 수업이 시작해서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안녕히 계세요.

오자마자 가냐
수업 화이팅~

이미 그렇게 부르기로 한 사실을 기억하였으니 네 말은 안 들을 거라네.
어떠냐, 이러면 착한 말을 하는 건 아니겠지!

사서 파이퍼여, 그냥 돌격하거라.
저 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듣는 자를 더 싫어하는 모양이구나. 그냥 가서 안겨라!

뭐야, 오자마자 가는 것인가? 좋은 하루 되거라, 신서현이여.

흐으으으응~ 그런 거였어~
오구구 우리 브록 누님이 그걸 몰라줬네~

잘가라

착한말은 아닌데 하....
...그래 걍 그렇게 불러라...

뭘 몰라요 저리 가세요

귤껍질이 너무도 얇아 과실이 짓뭉개져 귤즙이 튀었네
나는 지금 매우 심히 상심하였다.

휴지 줄까?

안 먹을 건 아니잖냐!

힝! 힝!
브록이 나 싫대....(. .

네 싫으니까 저리 가세요

휴지는... 괜찮다네.
안 먹을 건 아니지만
과육이 터졌으면 하얀 부분을 떼어낼 때 손이 끈적끈적해진단 말이다

원래 남자의 '싫어'는 '좋아'라고 하더군. 더 파고 들거라, 사서 파이퍼여.

하얀 부분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들은것도 하고...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 않냐?

아냐. 난 싫다는 애한테 안 앵길거야 흥이다 흥

그치만 하얀 부분은 쓰지 않은가. 귤은 시고 단 맛에 먹는 것인데도!
저런. 단단히도 삐졌군.

아니 뭐라는거야 내가 초등학생인줄 아냐 싫은 건 싫은 거라고

그래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평화롭게 술마셔야지...

유감이지만 안 삐졌답니다

쓴 것도 먹다보면 괜찮은데. 귤의 하양이 부분이 슬퍼할거라구

그리고 강조할 정도로 내가 싫었구나

마음의 상처 입었으니까 막내한테 징징거리러 갈래

네에 그러세요

...하아아

부엉이가 물에 빠지면?

첨부엉첨부엉



깔깔깔깔깔깔깔깔

안도 선생님께서 좋아하실 만한 개그로세.
딱히 재미 없다는 뜻이라네.

상어라서 인간들 개그코드를 이해 못 해
우리가 이해해주자

내가 좀 고차원적이긴 해 ㅇㅇ

이해하려면.. 300년은 이르다
애송이들아..

아직 어려서 고급스러운 개그를 이해 못 하는 거라고 하는 것도 안도 선생님과 판박이로군. 그런 개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나?

아, J.O.는 상어인 건가?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군. 인간인 우리가 이해해줄 수밖에...

호에송이는.. 아직 잘 모르는구나..
이게 진짜야

오, 호에송이라는 언어유희는 꽤 그럴듯했다네. 세 개 중 하나를 성공하였으니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겠군.

안녕하세요.

ㅇㅇ 쟤는 상어야 상어상어

너 말고 유우머를 아는 제인을 불러와 제인

신서현 ㅎㅇ

좋은 밤일세~

... 그런데 저 읽을 수 없는 문자인 친구가 상어라면 우리는 꽤나 위험한 상황인 거 아닌가?
나는 아직 상어를 잡아본 적은 없다만... 잡아먹히면 어쩌는가.

날.. 평가하지마 호에송이..
나는 나만이 평가한다

유우머제인
내가 바로 유우머제인이다 이 애송아

애송이 ㅎㅇ

아무리 네가 부정하더라도 세상은 언제나 너를 평가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네. 물론 나까지 포함하여서!

더러운 세상
캍퉤

쟨 에너지 먹고사는 상어라 우리 안 잡아먹어

세상에 그 많은 제인중 쟤가 그나마 유머있는 제인이라니
제인은 기본적으로 유머감각이 안습하구나

더러운 포유류놈덜,, 누가 먹어준대,,,,?
줘도안먹어

으
파크한테 듣고십지는 안은말이내요 ^^;

세상이 더러운 거야 맞다만 애먼 종이에 침뱉는 것도 만만찮게 더럽다네, 읽을 수 없는 문자의 상어여!

에너지...? 물고기 이름인가? 어찌 되었든 우리를 먹지 않는다면야 다행이로군.
가까이 가도 안 무는가? 쓰다듬어도 되나?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포유류쉑이 내몸에 손대려고 해 꺄아아아아아앙아ㅏㅏ아아ㅏㅏ아아아ㅏㅇ아ㅏㅏ아아아아ㅏㅏ아아아ㅏㄱ 헱미헱미 메이데이메이데이

????????
내가 상어에게 모욕적인 언어를 들었어

야 쟤 만지면 화상입어

쓰다듬어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화상은 내가 입는단 말인가, 저 친구가 입는다는 말인가? 장갑을 끼면 괜찮지 않겠는가?

모욕당헷는가
그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혹시 사이코세요?

아 저 상어놈이 화상입는다는 뜻임 ㅇㅇ

상어가 나 꼴받게 했어

아니, 나는 사이코란 자가 아니라 가노 호에몬이라네.

저 친구가 다친다면야 어쩔 수 없군.
파크를 화나게 한 몫만큼만 딱밤 놓고 오겠네.

가라 호엥몬!!! 딱밤 때리기!!!

호사에이몬코
확-인

야 쟤 무슨 타입이야 빨리말해

호엥!! 호엥!!

닌자니까 격투 아님 강철이라고 해두자

다른 애들의 문자를 보고 있느라 미처 못 봤는데, 무슨 상황인가요?

이름이 뭔가 괴상하게 섞이지 않았나?!

타입? 그게 뭔지 모르겠군.
나의 타입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전기충격기로 조져주마
딱대

강철...! 강철이 더 강해보이니 강철로 해주시게!!

지금 상황이라. 흠.
읽을 수 없는 문자의 상어에게 딱밤을 놓으려 하고 있다네.

상어랑 닌자가 싸우고있어

와 미자에게 전기충격기를 쓰네

그래 그럼 강철/격투로 하자
근데 그러면 너 전기에 2배로 아파

훗. 나는 전기충격기 따위에게 지지 않는다네!
대포 스무 대 정도는 끌고 오거라!

전기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벼락?
벼락은 굳이 강철이 아니더라도 맞으면 아프지 않은가!

난 초딩하고 싸울 때도 최선을 다헤

모두들 자기가 대포 20대는 감당할 수 잇다고들 하지.......
일렉트릭 쇼크를 먹기 전까지는 말이야
딱대

아 쟤네 시대에는 전기가 없나
대충 벼락 약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줘

양심없는 제인놈

음, 뭐. 맞아가면서 배우는 것 또한 수행이자 단련이지.
좋다! 자아, 어디 한번 와보거라!!

(대충 검은 피카츄 그림)

Salve

앗
답이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oO(요새 물건을 좀 잃어버리는 것 같은데)

하아

브록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요새 자주 못 들어와서 처음 뵙는 분이려나요
무슨 일이세요?

그러게 처음 만나네
걍 접대 빡세서 그러는데

누군가가 한숨을 쉰다면~~
상담사가 달려가죠~~~~~~~~~~
달려라~~~~~ 상담사아~~~~~~~!

저한테!
맡기랬는데!
왜!
접대하시고!
계시는!
건가요!

뭐야 너 아직 안 자냐

네가 게부라 지정사서님 설득하면 바꿔준댔잖아

접대라면 음
사서씨가 주로 그런 용어를 쓰셨는데

엘라스트씨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맞아 사서 누님처럼 나도 사서니까

oO(두 분 다 도서관에서 일하고 계시구나)

업무에 약간 혼선? 까지는 아니고 꼬인 것 같은데 맞나요

...이제부턴 파이퍼씨라고 해야겠는걸요 사서씨를

야아아아...
철학층 짱이쁘네...

그렇지. 도서관에서 그지같은 일 하고있다

혼선이라기보단 쟤가 오해한 것 뿐이야 난 저런 말 한적 없어
그리고 사서라고 해도 어차피 문맥상 다 알아들으니 상관 없는데

게부라 님은......(쫄)

네짜흐 님은 마음대로 하든가 말든가 하는 태도를 취하셨는데.....같이 술 마실 때 설득해주리라 전 믿습니다. 네짜흐 님 만세!

안녕하세요! 루이나의 도서관 소속 사서 엘라스트입니다!

철학의 층이라면...
추출팀?

파이퍼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도서관 각 층마다 풍경이 달랐던가요

으음 오해였구나
오해라면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그래도 헷갈릴 수는 있으니까요

뎁ㅎㅇㅎㅇㅎㅇㅎㅇ

응
짱이뻐
지금 여기 접대하는곳 보고있는데 우주야 우주
공중에 떠있어. 은하수 개이뻐

기다려봐 사진찍어줄게

하여튼 내 접대 대신하려면 얼마든지 바꿔줄테니 게부라님이나 설득해라
그럼 나도 네짜흐님하고 술퍼먹고 좋지 뭐

헷갈릴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는 한다만

브록 너도 ㅎㅇㅎㅇ 엘이도 ㅎㅇㅎㅇ

....
하아

전 아직도 철학의 층을 태연하게 대하기는 어려운데 말이죠
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누님

철학의 층에 제법 걸맞는걸요
세계와 우주를 논하기도 하니까요

...별개로 예쁜 풍경이겠네요 진짜 은하수까지 있다구요? 슬슬 겨울이라 은하수 그렇게 화려하진 않을텐데 세상에

층 자체는 예쁘네요

철학이라고 하면 머리만 아팠는데 말이지
이정도면 꽤 올법하지 않냐.

나야 좀 대단하지!
뻔뻔함 스텟 한계돌파라고?

세상에
오
세상에 와

그러니까 음 약간 근무 부서 교체 과정에서 일어난 오해인 걸까요
앗 네 엘라스트씨 앞으로 잘 부탁해요
데이브라고 한답니다

뭐 어때요 사서분만 이제 세 명이 되셨으니까요

뻔뻔함을 넘어서 얼굴에 세라믹판을 두른 느낌이지만요

그래 뭐 데이브 네가 원하는대로 불러라
난 브록이라고 부르고

그게 내 장점 아니겠냐! 브록!

이쁘지 데이브
후후후후 너희 차원에는 이런거 없지? 이쪽엔 있다!
(에헴! 하는 병아리 낙서)

장점인 동시에 단점 아닐까요?

네에 브록씨 잘 부탁드려요

은하수는 있기야 있겠지만
으으으음 뭐라고 할까
항상 볼 수 있다는 점이라거나

오냐

......
떨어질뻔했네;

이게 왜 단점이야 ㅡ3ㅡ

진짜 별이에요?
저거?

🐰🐰🐰🐰🐰🐰🐰🐰🐰🐰🐰

뻔뻔한게 너무 지나치면 좋지 못한 소리를 들으니까요

뭐야 여기 토끼도 있어?

아니아니 음 안전장치를 담당 부처... 라고 해야 하나 연락해보자 파이퍼씨

oO(앗 두 분 무슨 일 있으셨나요)

토순씨 안녕하세요
저번 정모 이후로 오랜만에 뵙네요

음
뻔뻔한 것과 겸손한 걸 동시에 갖추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서도
개인적 견해니까요

그래도 난 주제는 알고 날뛰니 괜찮지 않을까 귀욤귀욤 꼬맹이 에디쨩 ★

그치, 항상 볼 수 있다는게 좋은거야!
아- 누워서 보니까 좋네 확실히.. 진짜 별인지는 모르겠는데, 비나님한테 물어보면 알 것도 같은데.. 비나님은 어딜 가신건지 보이질 않고 흐응

토수니수니토수니 ㅎㅇㅎㅇ!

두 분이라면 나랑 사서누님 말하는 거냐

히잉...

철학의 층 예쁘죠.
예술의 층도 예뻐요! 말 그대로 예술이라고요! 적어도 제 눈에는!

네 두 분이요

그래도 뭐랄까 밤하늘은 탁 트인 것 같고
응

토끼?

겸손따위 집어치워 그런건 나보다 강한 자한테만 보여주는거다! 아핳ㅎㅎ하하하!!

괜찮아 떨어져도. 죽진 않을껄? 아마.

우리 별 일 없는데?

응! 토끼토끼별토끼!🐰

앗 데이브다! 응!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고래들은 좀 어때?

피피삐약삐약피피피삐약삐약🐤🐥🐤🐥🐤🐥🐤🐥

그 호칭부터 일단 고쳐주시면 그렇다고 해드릴게요

히잉이라니 어디서 귀여운 척이야

아니? 아무 일 없었는데?

예술의 층 풍경은 어떤가요
새삼 건물 내부 풍경을 묻고 있는 저도 신기하긴 하네요 어떻게 저런 풍경이 건물 안에 존재한담
흐으음

토끼면 당근맛 사탕 좋아하냐

(삐약삐약)

으응 예술층 거기 이쁘긴 하지. 녹색 요정들 귀여워어어어~

탁 트이고- 으음~ 좋지...

나... 당근.. 짱조아해...!!!@!!!!!!!!!!!!!!!!!!!!

앗 흥분해버렷다

🐤🐥🐤🐥🐤🐥🐤🐥
삐약이 댄스
🐥🐤🐥🐤🐥🐤🐥🐤

사진 찍기 귀찮은데
끄응....

녹색 덩쿨하고.. 음.. 좀 끈적끈적 녹아내렸는데 신비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녹색 요정들 돌아다니고

[차원 택배 - 토순 - 당근 사탕 한 웅큼]
옛다

🐤🐥🐤🐥🐤🐥🐤🐥
(쨘!)

귀욤뽀쨕 애기애기한 에드워드 사서쨩 ☆

혹시 브록은... 천사야?..??!???
이ㅣㅣ이이이ㅣ이ㅣㅇ렇게많이받아도되는걸까우리처음만나는데아니이게아니라너무고마워근데이렇게많이줘도돼?????????

화낼 겁니다?

딴스딴스
🐤🐥🐤🐥🐤🐥🐤🐥🐤🐥

천천히 말해 못 알아듣겠으니까 (검열)
어차치 난 안 먹고 니들 주려고 들고다미는 거니까 상관 없너

#오타가 고쳐진 것처럼 보이는 빔

고래들은 글쎄
고래 하나는 일단 얼심히 지느러미질을 했지요
당근 케이크 먹을래요?

약간 숲 같은 곳이려나
피톤치드가 나올 것 같네요

앗 병아리 귀여워

상관없너?
웅!

앗 그렇구나 난 너무 흥분하는 게 나쁜 버릇인 것 같긴 해 아아아앞으로오오오느으으은 이이이이렇게에에에 마아아아아알할게에에에

딴스♬(병아리가 뽀쨕삐약거리면서 춤추는 낙서)딴스 ♪

화내? 화낼거야? 나한테?

토순씨가 작아졌어

🐳🐳🐳🐳🐳지느럼지느럼🐳🐳🐳🐳🐳

삐약이 춤 잘 춘다!
혹시 저스트댄스라구 알아?
💃💃💃

글자 크기 키워 안 보이니까
걍 흥분해 있는게 나아보인다

네 화낼 건데요

응 작아졋어

ㅇ ㅏ
ㅅ

❗❗❗❗❗❗

그래 잘했다 토끼놈

...그 두 분 정말 아무 일 없던 거 맞죠?

고래 귀여워라
(뱁새빵끗티콘!)
(뱁새가 고래 옷 입고 빵끗하는 낙서!)
토끼는 그동안 잘 지냈나요?

왜 뭔 일 있는 것 같아?

토순씨가 커졌어

대충.. 이런 느낌? 예술 층 말이야

그건 뭔지 몰라! 하지만 내가 춤 좀 잘 추긴 하지 (에헴! 하는 병아리)

히잉거리면서 울먹여도 화낼거야?
#파일 커서 안올라가는거 실화냐 ★

음
아뇨 그냥
친해보이시네요
응

ㅌ ㄱㄱㅣ
ㅗ

ㅋ ㅓ ㄷ ㅏ ㄹ ㅐ

아냐
브록은 날 싫어해

나같아도 늙은이가 홀홀거리면서 젊은애들 참견하면 싫어할테지만
흑흑

저기 초록이들이 귀여웠죠.

.......음.
네 화낼 거에요

그래보이냐?
그걸 말하려고 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토끼놈 너무 커졌어 글자 크기 원래대로 돌려놔

네 누님 싫어요

묘하게 삭막한 느낌이기도 하고...
비현실적인 풍경이라고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PNG라면 용량이 커지더라...☆

(충격받은 병아리 낙서)
(흑흑 우는 병아리 낙서)

아 아 아 토수니야 이거봐라
/)/)
'^')=
토끼

ㅈ ㅓ ㅅ ㅌ ㄷ ㅐ ㅅ
ㅈ ㅓ ㅡ ㅡ ㄴ ㅡㅡ

ㅂ ㄴ ㅐ ㅈ ㄲ ㅏ ?
ㅗ ㄴ ㅐ ㅜ

(하트를 띄우면서 폴짝 뛰는 병아리 낙서)

???
아니에요?
...? 며칠만에 온 거라 그냥 두 분 싸우시는 것 같길래
아니라면 죄송해요

토순씨 글자가 자이언트 토끼가 됐어

우는 척 하지마요 누님

뭐 이 비현실적인 풍경이 좋지만
한 층 전체가 바다인 곳도 있어.

사서들이 접대하는 무대는 난파선하고 바다 회오리하고 물고기하고.. 있고

원래 이러고 지내니까 별로 신경쓸 필요 없어

L사 때만 하더라도 사이 좋았는데~

팀장님! 팀장님! 팀장님 좀 쉬세요! 팀장님 또 식사 안하셨죠?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앗
네
그렇구나

층 전체가 바다... 인 건 들은 것도 같고 그렇네요
시원한 감상이려나 싶지만서도 으음

앗 웅!
토끼 착해
말 잘 들어

토끼는 잘 지냈어! 지금 있는 곳에도 새 친구들 많이 오구, 응!

/)/)
'^')=
토끼토끼

[초차원 택배 - 사서한테.. 저댄 스위치!]
쨘!

잔소리 그거 어차피 안 통하잖아요. 포기하기로 했어요.

후우우우

토수니가 내 앞에 있었더라면
꼭 껴안고 뽀다다다담을 해줬을 텐데..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해로워...

시원하고 좋고. 사실 저번에 말했지롱.
가장 도서관 다운건 문학의 층 쪽이지. 음 음.

잘 했다 착한토끼놈
[차원 택배 - 토순 - 당근사탕]

나두 잔소리 짱 많이하는데! 다치지마! 무리하지마! 제발 다치지마! 밥 건강한 거 좀 먹어!

새 친구들이면 토끼 친구들이려나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까요 귀여워라

에디씨 성이 브록이였구나

/)/)
'▽')
당근죠아

? 과거의 내가 말 안 했냐? 성이 브록인 거
굳이 할 필요 없어서 안 했나

그러고 보니 1시인데 안 주무시네요 파이퍼씨
항상 하던 말이지만 주무세요
오늘은 다치신 거 아니죠?

토수니 브록이랑 친구먹고 잔소리 듀오하면 되겠다

그래도 내 주변에 너보다 잔소리 오래 한 애는 안전팀장밖에 없었지만?
아, 안전팀장은 말 못했지? 글로 쓰고 채팅으로 쪼았다고 해야 되려나 ㅋㅋㅋㅋㅋㅋ

찾아갈까? 놀러갈까? 안 되나? 나 차원 왔다갔다 할 수 있어!

토끼 말구 사람! 용병! 비에스!

귀여운 척 안 했는데....... 전 제 주제를 압니다;; 불가능한 걸 그런 척 시도하려 하지 않아요;;;;

저에게도 사탕을.............!

예술의 층이 삭막해 보이다니!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사실이긴 하지만 저랑 같이 저기에 있으면 그만큼 생기가 넘치는 곳도 없다구요!

뭐야옹기종기모여있는토끼 나도 보고시펑어ㅓ어어어....

오늘은 음..거의 안다쳤지
책 휙휙 넘기다가 손 벤 정도? 그리고 한시잖아! 아직 한시라구 ㅡ3ㅡ

그때는 아마 난파선이나 차들이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 기분이 드는데 으음
약간 아쿠아리움같을 것도 같네요
물 속에 있는 기분이려나...

[차원 택배-당근케이크-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케이크....................!

브록이랑친구ㅇ어어ㅓ어 우리친구해도돼????????????

당근을 왜 이렇게 좋아해

안전팀장은 말 못 했어요? 말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네.

토끼가 아니구나
쳇...

으응 유감스럽게도 안된답니다. 관장님이 알면 위험해

옹기종기토끼! 응! 지금 내 옆에 있지롱 🐰🐰

난 데이브죠아

수영장을 가 본적은 없지만.. 수경 착용하고 수영장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나 뭐라나

ㅇㅇ 개 조직생활할때 말실수해서 혀 잘렸거든

뭐 어때 엘라스트 정도면 귀엽지
[차원 택배 - 엘라스트 - 포도맛 사탕 한웅큼]
옛다

친구? 상관은 없는데 나 같은 거랑 친구해도 괜찮냐?

토끼는 원래 당근 죠아해!

앗
아앗
글쿠나............(._.

응 못 들은 것 같아요 과거 에디씨한테는
것보다 시간선 한 번 무슨 일이야

앗
코르부스씨네에 새로운 분들이 또 오셨구나
그 분들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걸요
...토끼가 아니라는 사실이 조금 놀랍지만서도

음 그러니까
음...
휩쓸린 잔해더미에 이끼가 끼고 이제 막 묘목 몇 개가 자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종이에 베다니 따끔하셨겠는걸요

여기서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움수치가 폭발하니 괜찮단다 토수니수니

브록 너 왜 난...
아니다 뭐 그까짓 사탕 나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

ㅎ 혀를왜잘라그걸왜잘라ㄱㄱ그그걱ㄹ왜잘라

난... 브록하고 친구하면... 오늘 하루는 내 일생 최고의 날일거야

? 순간 안전팀장이라길래 저 말하시는 줄.

인조 혀 왜 안 달았대요? 귀찮았나?
뭐 혀만 자르고 넘어가다니 관대한 조직이었나봐요

실제 토끼는 당근 먹으면 탈 난다는데

용병토끼! 토끼용병! ...바다코끼리친구가 안 된다고 하지 않을까, 그거..? 말 안 해봐서 모르겠다!

삐약삐약삐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조아지니까 나두 괜찮아!

그렇지. 막상 베일땐 몰랐는데 눈치채니까 그때부터 따갑더라
그래서 밴드붙이고 있지롱!

[곰돌이 모양이 그려져있는 반창고가 붙어있는 손 사진]

과거와 미래의 인물이 같이 톡방에 있는 건 드문 일이냐 데이브?

혀 정도면 관대한 거지
좋아 친구하자 토끼친구

제가 체험을 해봤죠.....

넌 안전팀 막내잖아 엘라스트

오늘은..... 토끼 일생 최고의 날이야
눈물 찌금 나올 것 같애잉

토순씨는 왠지 만물을 좋아하실 것 같은걸요

혀
를
음
음
아이고야

언젠가 바다 한 번 가보셨으면 좋겠다
스쿠버 다이빙도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달새씨

나는 어.. 토끼인데 토끼가 아니니까 괜찮아, 응!

아니 달새씨래 파이퍼씨

그쵸. 근데 사실 지금에 와서야 여기서 말하는 건데, 바꿔치기한 적 있어요. 서로 분장해서.

앗
들켰다
그래두 친구를 아주쪼금쪼금아니살짝그보다는더쪼금 조아해
응!

저도 후배 갖고 싶어요...ㅠ

사탕 많이 줬으니까 울지는 말고
토끼인데 토끼아닌 토끼같은 너

다른 팀에 후배 있지만.

파이퍼 씨는 왜 손 다치셨어요?!

스쿠버다이빙
풍덩
그거 하면 열대어들도 너네 구경하는 거 알어?
와! 지느러미 짱 이상한 물고기다! 등에 이상한 혹이 있어! 쟤네 뭐야? 신기해! 수근수근!

웅
안 울게
;v;

? 뭘 바꿔치기해

막내가 얼마나 좋은데

엄지는 계급에 목숨걸거든.
나도 조직생활 해보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목메는 이유는 잘 몰루것다

토수니수니 착하고 귀여워
랜선 너머의 뽀다다담을 받아라! (병아리가 토끼 쓰담하는 낙서)

깜장머리에 한쪽 눈 가린 애 있어. 잔소리 짱많음

어 음
어쩌다가 왜 그런지는 몰라도 감사하다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아니 토순씨가 용병이 되는 거 말구요 응

...시간선이 이렇게 되는 게 차원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야 싶고 그래요

팀장님들은 뭔 일하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안 울다니 착한 토끼네
(토끼를 쓰다듬는 금발 청년 낙서)

한쪽 눈 가리면 해적이라고 배웠는데.

뭐야 데이브 너 차원도 관리하냐?
대단하네

특별할 거 있나 팀장들도 우리보다 더 많이 일할 뿐이지 똑같아

우에에엥
뽀다담받앗져
돌려주고 싶으면 랜선으로 주면 되나?

토끼용병 🔫🐰
차원에 문제 생기면 안되지, 응.

맞아! 난... 착한 토끼야...!!!!!!!!!!!!@!!@

저런 관료주의적인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네요
조금 탄력적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비단 해적들 뿐만 아니라 군인 분들 중에 눈을 다치신 분들도 음음

비슷한건 해본적 있지. 의뢰 해결하러 대호수 풍 ★ 덩 했지만
물고기보단 인어를 더 많이 본 것 같았어... 그리고 뭐 이름 헷갈릴수도 있지 뭐~

다친거 아닌데? 책정리하다가 책장에 손 베인거야

서로가 서로를 구경하는거군
오우 나쁘진 않은데..?

해적!
해골!

우리 착한 토끼
다른 사람들이 다 너처럼 착하면 좋겠는데

동물 입장에서는 인간도 짱 이상하게 생겼단 말야, 응. 뭐야 왜 머리에만 털이 있어 수근수근
왜 맨날 가죽색이 바뀐대 수근수근

그래요 그래요
...착하고 좋은 토끼씨 응
토순씨 말대로 차원에 문제 생기는 기분이라서

...뭐 정작 제 과거도 종종 잘 때마다 접속하긴 하지만

네에 차원 관리자랍니다

사람들은 원래 다 착해! 그냥 각자 힘들어서 못되게 구는 거지, 응. 그러니까.... 그냥 글타구.

그렇구만... 데이브는 평소에 무슨 일 하냐

랜선으로 병아리를 뽀담하면 된단다 토수니수니수니

탄력적이지도 않워.. 엄지 애들은 자기들 계급 그걸 다른 단체에도 그대로 적용시키걸랑
솔다토 카포 언더보스.. 하나 뭐였더라, 솔다토가 그냥 해결사들. 카포는 1급, 아니면 협회 직속, 언더보스는 날개 이사,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개들이랑 얽히면 귀찮아.. 패거리야 패거리.

해적은 아냐 ㅋㅋㅋ 해적은 동화책에서나 있는 거고

oO(인어요?)
oO(인어요??)
(뱁새둥절티콘)

사람들이 다 착하다라...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간은 건드리면 좀... 그렇긴 해
쫄리구... 가슴졸이게 되구... 하면 안되구...

손가락들은 뭔놈의 규율이 그리 복잡한지 모르겠다니까요

해결사처럼 좀 간단하면 좋으련만

이쪽 차원 사람들은 안 착해
기회만 생기면 가해자가 되려고 하는 피해자들 뿐이라고

응 인어. 하반신 퍼덕 상반신 사람

병아리쓰담
🐰🐤

인어! 말하는 토끼두 있는데 인어가 있을 수도 있지! 왜 없다구 생각해?

아니야! 여기 브록도 착하고 삐약이도 착하고 데비도 착하잖아? 벌써 착한 사람이 셋이야!

나는 안 착해

그으으거는 아마... 거기 차원이 살기 힘들어서 아닐까? 인간들은 너무.. 약하구 짧게 살구 쉽게 조급해지니까, 응... 차원이 살기 좋아지면 또 다를거야.

내 친구들은 다 착해

랜선이지만 쓰담쓰담받으니 좋구먼..

여기 인어들-은 시끄러워, 수다쟁이들, 조잘조잘 뭔 말이 그렇게 많은지.. 쯧

그래! 난 착하다!
글세, 흠.. 특색들은 좀 자유로워 보이긴 하더라.

평소에는 음
음...
차원에 일어난 일들을 알아보는 김에 내려가서 나그네처럼 지내기도 하구요
뭐... 관리자지만 그냥 사람처럼 지내요

시간은 조금 그치
그 시간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의 생애를 부정하는 것도 같다구요

여러모로 영 좋지 않은 곳이였구나 그 조직

oO(진짜 있긴 하구나)
차원 차이겠지만서도요

착한 사람도 있겠지만 안 착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조잘조잘조잘! 뭐라구 해?
착한삐약이🐤🐤
다양하면 좋지 뭐!

그리구 차원에 구멍뚫리면... 힘들어

안 착한 사람? 으으음.. 으으음...
힝

난 그 조직 아니였지만. 애초에 손가락도 아니였고. 좋진 않지? 조직이니까.

그렇지, 차원 차-이지. 만능단어

그래
결정했다

아직 구멍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글쎄
사람은 원래 착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그냥 환경이 사람을 착하게 만들수도 있고 나쁘게 만들수도 있고
착한 사람도 나쁘게 만들거나 나쁜 사람도 착하게 만들거나 하겠지요

...물에서 말도 하고 새삼 인어구나 싶은 설명인걸요

난.. 좀 자러 갈란다.

코르부스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어떤 걸 결정하셨어요?

안녕히 들어가세요 파이퍼씨 좋은 밤 되시구요

그렇게 말하시길래 한 번 해봤어요.

안녕 데이브

아주 중대한 사항이지
가족 계획이랄까

한 번에서 안 끝났지만.

가족 계획이요
?
(뱁새놀람티콘)

에드 씨 착하죠.

잘 자요, 파이퍼 씨.

아니 뭐 자식을 몇명 낳을지 그런것보다는
거처에 대한거기도 하고

깜
깜짜ㅏㄱ이야

앗 이사하시는 걸까
소소하게 선물을 보내드려야 하려나요

어떤 게 한 번에 안 끝나신 걸까...

저도 이만 갈게요. 바이바이.

안녕히 가세요 엘라스트씨

팀장님 일 가져오는 거 말한 거에요!

다들 잘가고 코르부스는 어서와라

토끼를 집으로 보내야겠다
이대로는 안되겠어

토끼?
저거 말하는 거냐? 내 친구인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그래

용병들 틈바구니에 있을수는 없다는걸 계속 느껴왔어

흐으응

머시여

좋은 새벽입니다

어서오세요 누님

야 토끼 너 집에 가래

달새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저쪽 파이퍼씨가 자러 가시더니 이쪽 파이퍼씨가 깨어 계시네...

ㅇ ㅣ이..ㅇ이..ㅇ..이의있소!

이의있소!

예, 다들 안녕하십니까.

일요일에 쉬려면 오늘도 밤 새야하니까요.
하루 휴가 나온건 좋은데.. 그만큼 일이 밀리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역전재판 짤)

그러면 토순씨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아니 이전에 일단 대화 먼저 해보자

그간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역시 이건 아니다
인격 형성과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것도 우려되고
집에서 혼자 쓸쓸히 있을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토끼를 집으로 보내야겠다

이의 있다는데?

오늘도 야근이십니까...

그야 어딜 가긴 웬만해선 우리집이지

일이 밀리셨구나 으음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밤... 새신다는 마인드로 이미 일하고 계시긴 하지만 주무셨으면 좋겠고 그래요

그 결정에 토끼의 의사는 어디 이찌요?!?

앗
야근
무리하지마! 무리하지마! 쿨쿨 자야돼!

오늘내일 밤 새면 얼추 다 끝날겁니다. 일요일은 쉴 수 있겠죠.
약속했으니 지켜야 하는 건 당연지사고요.

그닥 무리하진 않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토끼의 의사는 뭐 자기가 안가겠다고 버티면 강제로 보낼 방법도 없으니 그게 의사지

하지만 말이야 여긴 위험하고 무시무시하고 잔혹하고 아무튼 해로운 곳이야

웃

음 이미 무리하고 계신 것 같지만
잠깐잠깐 주무시구 당분도 챙겨드시구 체력 보충도 하셔야해요
그냥 푹 주무셨으면 좋겠지만...

oO(결단을 내리신 거구나)

귀엽군요...

키리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