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65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6 (1001)
◆gFlXRVWxzA
2020. 11. 7. 오후 1:10:04 - 2020. 11. 19. 오후 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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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1:10:04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하란주 (n2CM4naQKU) 2020. 11. 7. 오후 2:22:38현사하란하리지원 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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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43:23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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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43:50끄앙 그새 스레가 터졌어요!
>>999 헉... 그럴수가... ㅠㅠㅠㅠㅠ 진짜 날벼락이다... 닭고기에 알러지라니 생각만 해도 슬프네요...
알러지는 정말 왜 생기는걸까요... 갑자기 생겼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미호주의 알러지도 갑자기 사라졌으면 좋겠어오
>>1000 찌찌뽕! 역시 맘터가 제일 맛있죠!! -
4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46:47그래도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까!!:3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는 게 좋아<:3! -
5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46:54그리고 다들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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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52:42맞아요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우리 스레는 저녁때쯤 활성화되는 것 같네요!! -
7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8:00:46그러네..!!:3 몬가 저녁이 시간이 나기 때문일까?:3 나도 요즘엔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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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사하란 (we9QUunj9g) 2020. 11. 8. 오전 8:37:15혹시나 진행때 못 올까봐 지금 이야기하자면 하리지원 ㅣ.5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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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2:01:45(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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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1:07:49갱신해요
약간 일이 생겨서... 저도 오늘 못 올 수도 있어요! -
1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00:46ㅠㅠㅠ
전...이제 점심을.... -
1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01:07또 1키로가 빠졌어용!
주마다 1~2kg씩 빠지는거 같네용 홍홍 -
13 미호주 (Rr1xtrg3O6) 2020. 11. 8. 오후 3:04:10갱신:3!! 오늘은 조금 띄엄띄엄 올 듯....!!!
졸려... :3 -
14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3:17:42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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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사하란 (we9QUunj9g) 2020. 11. 8. 오후 3:18: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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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3:21:17홍홍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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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3:26:43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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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30:33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4
남궁 지원 63.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46.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87.5
하리 3.5 -
19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3:30:50그런데 이 친구들 왜 이렇게 풀이 죽은 겨? 어이가 없네?
"여러분,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습니까? 저는 여러분들 눈깔이 뒤집혀서 시체를 되찾고 동료의 복수를 하겠다고 날뛰는 것을 말려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전부 기우였군요."
"간부를 뽑는다는 말에 망설임없이 검을 겨루고, 겁 없이 천강단원들에게 시비를 걸고, 자신보다 더욱 강한 자에게도 두려움 없이 싸우던 그 패기넘치는 모습은 다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그 야성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분하지 않습니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겁니까? 그래도 같이 일하고 한솥밥을 먹던 동료였잖습니까!"
킹반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그녀도 그만 탁자를 뒤엎어버렸다. 그런데 그녀도 그럴진데 무림인들이 이렇게 나와서 될 일인가?
"설마 옆자리의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은 건 아니겠지요? 동료의 죽음을 침통해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허나 꼬리 내린 강아지처럼 힘없이 끙끙거리고 있는 꼴이라니!! 오호통재라!!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기억해 보십시오! 놈들의 손에 죽은 그 세 용사에 대해 떠올려 말해 봅시다!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습니까? 취미는? 자녀가 있었습니까? 그들과 함께하던 당신들이 말해 보십시오!"
#연설 시자악 -
2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31:34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4
남궁 지원 6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46.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87.5
하리 5 -
2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32:55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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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3:33:37"제가 요새 전쟁을 준비인데... 전략을 혼자 짜려니 너무 힘들어서요? 여러분이 계시면 좀 더 일이 수월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방긋 웃으며 그들을 바라봅니다.
#너 내 책사해라!! -
23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3:34:50꽃을 꺾으러 가자 보인 것은 하얀 안개꽃이다. 현사는 꽃을 손가락으로 툭, 하고 건드려본다. 온통 하얗고 몽글거리는 것이 가득하니 괜히 감상에 젖는 기분이다. 국화가 없어 다행이렷다?
아예 웅크려 앉아 꽃을 한아름 안아보려 했다. 소교주님은 꽃을 좋아하실까? 아버지(스승)는?
아가씨도 꽃을 좋아해야 할 텐데. 그래야 일이 잘 풀릴 텐데. 아니, 아가씨는 왜 천마님을 안 믿는 거야. 사람 힘들게.
"꽃아. 너를 좀 꺾어가야겠다."
# 꽃! 꺾어본다! -
24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3:41:20캡틴 장문 쓰시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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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3:47:26(팝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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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3:50:30(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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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51:33>>19
이들은 사파입니다.
서로 배신하는 것은 저 놈이 멍청하기 때문에 당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기를 치는 것은 당하는 놈이 바보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속이는 것은 속는 놈이 얼간이라서 입니다.
그리고.
고수에게 당해 죽는 것은 당한 놈이 약하고, 멍청하고, 주제를 모르는 바보에 얼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입니다.
무림에서 고수에게 하수가 함부로 설치는 것 만큼 위험하고 멍청한 일은 없습니다.
냇가에서 발을 담구는 아낙에게 물어보아도.
길거리에서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보아도.
공을 차는 삼척동자에게 물어보아도.
그 누구라도.
무림에서 고수에게 죽는 것은 평범한 일 아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재앙입니까?
막을 수 없는 천재지변입니까?
하늘의 일은 하늘에게 맡기되.
사람의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인세에 정해져 있는 것이 법도요 도리입니다.
엄연히 정파적인 생각이라지만, 사파인들도 자신의 동료가 죽어나가는 것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석가장 인근에서 살아온 이들에게 그 공포란 하루아침에 걷어질만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석가장은 정파로치자면 오대세가와 구파일방의 말석에 위치해있는 수준의 거대한 세력.
그리고 그 아래에서 최하층을 맡아 살아가던 일개 낭인들이 자경단원이 되었습니다.
그저 돈을 받고, 그것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내일에 대한 불안감으로 살아가던 이들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분노하지 않느냐는 하란의 말에 분노합니다.
쿠웅!
누구 하나가 기괴하게 생긴 둔기로 땅을 내리찍으며 일어섭니다.
"애초부터 우리가 어떻게 저 놈들을 상대한단 말이오!"
그의 얼굴은 시뻘개져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나고 자랐고, 우리 부모님도. 우리 조부모와 그 부모도. 그 부모의 부모도 여기서 나고 자랐소이다!"
"부모가 죽고 자식이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을 몇 번이나 반복하는 그 시간 속에서. 석가장은 굳건했소!"
"조정이고 뭐고, 우리한테는 석가장이 법이고 질서고 나라였단 말이오!"
"어떻게 항거해볼 수 없던 거대한 세력이란 말이외다! 아주 오랫동안 자리잡아왔던!"
"우리가 뭘 어째야하오! 내 친구도 이번에 죽었는데! 화가 난다고 무기를 들고 싸우러 가기라도 해야겠소!"
"그랬다간 당신네들은 몰라도 우린 죽어!"
그 말에 다른 이들이 동조합니다.
정파인 수뇌부.
그리고 말단을 차지하는 사파인들.
"외부인인 당신들과 우린 다르단 말이외다! 우리가 뭘 어떻게 해야한단 말이오! 이런 일이 처음이겠소? 난 내 가족을 고수에게 잃어봤어!"
다른 이도 외칩니다.
"내 아내를 빼앗겼어!"
"연좌제라며 내 동생을 베었어!"
"친구들이 사지가 잘려서 폐인으로 살아가!"
"부모님이 울면서 빌다가 돌아가셨어!"
그리고 다시 그 사내가 외칩니다.
"저항! 저항! 해본 적 있지! 여기에 있는 그 누가 안해봤겠소! 우린 이미 패배자들이야! 패잔병들이라고! 애초부터 석가장이나 그에 준하는 곳에 소속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낭인들이잖아! 우린 그냥 돈을 준다니까 하는거라고! 하루 먹고살 돈을 주니까 석가장 비위를 거스르지 않을 정도로 하는거라고!"
"우리보고 화나지 않느냐고! 화나지! 그런데 뭐 어쩔건데! 결국 그 쪽이 원하는건 우리가 나가서 싸우는 거잖아! 우린 나가서 싸우면 무조건 죽어! 그 공포를. 당신같은 높은 사람들이 뭘 알아!"
조장급에 속하는 사람 하나가 그의 어깨를 짚고서 앞으로 나옵니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하오."
그의 눈이 빛납니다.
"우리가 뭘 어떻게 해야한단 말이오. 이미 다들 걸레짝이 되어있는 마음으로 사는 하루살이인데."
"본인도 화가 나오! 화가 난다고!"
땡그랑!
그가 무기를 바닥에 던져버립니다.
"친구가, 부하가 죽어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해! 무서워서 겁먹는 내 모습이 꼴사나워! 고수들과 부딫히는게 무서워! 고수 하나가 수십 명을 베어넘기는 세상인데. 무섭다고! 죽기 싫다고! 그리고 그 생각으로 나를 합리화하면서 죽음을 외면하고 복수를 외면하는 꼴이 더 짜증나고 개같아!"
"화가 안날리가 없잖소! 화난다고! 죽여버리고 싶어! 그런데 방법이 없잖아! 그냥 나가서 맞서싸우면 그냥 개죽음인데! 우리가 뭘 어떡하라는 거야 진짜!!"
그가 핏발 선 눈으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말해보시오!"
분기점입니다. -
28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3:52:44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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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55:25>>22
"저, 전쟁?"
그들의 얼굴이 순식간에 핼쓱해집니다.
"그...북적 야만인들과 싸운다거나 그런건가...?"
한 책사가 조심스레 물어옵니다. 그럴리가요! 무림인이죠!
"...무림인들과 함께 움직여본 경험은 잘 없는데..."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말을 과연 그들이 듣고 따라주겠소...?"
>>23
꽃 : 아...앙대!
현사 : 돼.
끄아아악!
꽃의 비명이 들려오는 착각이 있고, 현사는 하이얀 안개꽃을 꺾어냅니다.
음.
참으로 죽음의 향기가 짙...아니 이게 아니죠.
아무튼 향냄새...아니 향냄새도 아닙니다.
그냥 꽃냄새가 좋군요. -
30 미호주 (DOfFd04aSI) 2020. 11. 8. 오후 3:57:43갱신! 참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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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3:58:19"설마요? 당연히 무림인들끼리 싸우는 거죠!"
고개를 끄덕이다가 책사의 의문에 피식 웃습니다.
"애당초 저희 쪽이 불리한 싸움입니다. 여러분의 말을 들어야만 할 걸요? 그래도 안 듣는다면 제가 듣게 만들게요."
어떻나요? 라며 책사들을 바라봅니다.
#자자 내 책사가 되라 -
3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58:27>>30 오프 코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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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3:59:39>>31
책사들은 선뜻 고개를 끄덕이지 못하고 한참이나 머뭇거립니다.
무림인들은 과격하게 고개를 끄덕거릴 일이라면, 책사들은 답답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고구마입니다.
아아...사이다패스와 고구마패스의 만남...
왜 중간은 없는 것이죠?
지원이 답답함을 느낄 때 쯤에 그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 번...해보도록 하지."
서생 셋이 지원의 휘하로 들어옵니다!
이들은 무림인이 아닌 일반인임을 반드시 명심하세요! -
34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00:50장문 좀 쓰느라 다른 분들 처리가 약간 늦었으니 10분 정도 더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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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02:07꽃의 목숨을 해쳤다! 현사의 폭력지수가 +1 되었다!
..이게 무슨 소리람. 꽃냄새가 좋다. 죽음의 향기가..아니 향냄..아니 캡틴 이게 무슨 소리요 사람을 죽인 것보다 더 마음이 아프지 않습니까 엉엉..
꽃 말고 다른 것도 있으려나..
#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3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03:01>>35
안개꽃 주변에는 갈대밭이 너르게 펼쳐져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름입니다.
네? 가을을 지나서 겨울아니냐고요?
어허. 그거슨 현실입니다.
밖은 추워도 여긴 여름이라구요. -
37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03:04"좋네요! 그럼 바로 여러분을 소개해드려야겠어요!!"
방긋 웃고는 술값을 치룬 후 책사들을 전해복이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제가 책사분들을 데려왔어요!!" -
3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04:24>>37
전해복은 어떻게 한타를 대승할지 전략을 짜고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그 대전제는 적들이 정정당당하게 맞서싸워준다는 가정입니다.
책사들을 본 전해복은 콧방귀를 낍니다.
"비리비리한 문사들을 어디에 쓰라고 데려온 것이오?"
책사들의 기분이 살짝 상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이 나설 때 입니다! -
39 미호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04:50기루에 들어선 너는 점소이에게 활짝 웃었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좋은 방이 있습니까."
술을 마음껏 마실 요량이었다. 쉬니까 마실거다. 말리지 마라!
#술을 내놔라! 술 마실테다! -
40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05:38어째 현사는 이벤트를 할 때마다 힐링-도비-힐링-도비-힐링-도비의 무한반복인데 이거 노예를 잘 조련시키는 방법 그런 거 아닌가요..? 줬다 뺐다 줬다..
이제 뺏을 차례인데..현사는 괴전파를 휘휘 내저어 떨쳤다.
"갈대밭과 안개꽃이라. 참 기이한 조합이구만."
# 갈대밭엔 무엇이 있을까용 홍홍~ 레츠고~ -
4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05:54>>39
미호의 재산을 1단계 소모함으로써 이 기루에서 가장.
진짜 최고 고급에 가장 좋고 아무튼 짱짱맨인 룸...아니 방을 하나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재산을 굳이 소모하지 않습니다.
소모하시겠습니까? -
4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09:51>>40
갈대밭으로 갑니다!
갈대밭에는 아직 푸르른 녹색빛을 발하는 갈대들과 진흙들이 있습니다.
그 너머에는 넓은 강이 유유히 휘몰아치며 흘러가는 중입니다.
현사는 거기를 보면서 귀 앞으로 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을 천천히 귀 뒤로 넘깁니다.
사아악...
바람이 불면서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휘날립니다. 멍하니 바람이 몰아쳐온 곳을 쳐다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영화같은 장면이니, 이걸 누가 그림으로 그려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피식 웃습니다.
그 때.
작은 소음이 들려옵니다.
현사는 허리를 뒤로 꺾으면서 손을 뒤집어 땅을 짚습니다.
후웅!
신묘한 몸놀림으로 움직인 현사는 자신의 자리에 박혀있는 작은 화살을 봅니다.
....화살? -
43 미호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10:17하.. 고민되네..... 짱짱맨 룸으로 가냐... 아니냐... 재산은 다시 올릴 수 있을테니까....
#소모한다!!!! -
44 현사주 (x/5xyn6xb2) 2020. 11. 8. 오후 4:10:32이럴줄 알았어 현사도비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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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10:52"....? 책사들 없이 어떻게 전투에서 이기시려고요?"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 전해복을 향해 고개를 갸웃합니다.
#말해봐라 -
4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12:12>>43
재산을 하나 소모합니다!
미호는 펜트하우스...아니! 왜 자꾸 양놈말을 쓰는 것이지 캡틴? 캡틴을 매로 후려쳐야 합니다.
아무튼 미호는 기루의 5층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거기에는 총 4개의 방이 있습니다.
4신수를 표현하는듯 각 방에는 주작, 현무, 백호, 청룡이 그려져 있군요.
"혹 마음에 두신 방이 따로 있으신지요?" -
47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13:40>>45
"무림인답게 무공으로 승부를 보면 되는 것일세. 파계회는 비겁하고 의리가 없는 소인배들이니 마두 놈들을 몇 쓰러뜨리면 알아서 자중지란으로 쓰러질 터. 그러면 우리가 승리하겠지."
책사들은 그들의 세상과 어긋나는 전략에 감탄을 합니다.
아니.
탄식일수도. -
48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15:13넓은 강과 아직 푸르른 갈대. 참으로 좋다. 거 무림인이 아니라 관료의 길을 걷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유유자적 풍류나 즐겨도 됐을 법 했다. 나중에 화공을 불러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는 내 이럴줄 알았다. 늘 평온함 뒤에는 피바람이지! 아이고 나 죽네! 신묘한 몸놀림으로 피했다 해도 이게 무언가.
...화살?
화살이라고? 잠깐. 저번에 그 괭이같은 남자가 무어라 했더라.
아가씨는 강서궁문의 금지옥엽...
궁문..설마..
# "게 누구냐. 신원을 밝혀라. 강서궁문의 사람이더냐?" -
4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17:35>>48
그 말에 갈대밭을 헤치고 몇 사람이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그들의 머리는 산발이고, 옷은 헤졌습니다.
오래 씻지 못했는지 퀴퀴한 땀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땟자국이 가득한 얼굴과 대비되는 매서운 눈빛이 현사를 향합니다.
그들은 모두 활과 화살을 들고, 허리춤에는 단검과 장검등을 차고 있습니다.
"그렇다. 이 마두야. 우리 아가씨를 어디로 숨긴것이냐..."
가장 앞에선 장년의 여성이 갈라진 목소리로 물어옵니다. -
50 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18:59"사기 저하를 노리시나요? 만약 쓰러트리지 못 하면 어떡하죠? 쓰러트릴 상황이 안 나오면요?"
고개를 갸웃하며 전해복을 바라봅니다.
"예를 들면 파계회가 저희에게 응해주지 않고 약속 장소에서 매복을 하고 있다면요? 저희가 무공으로 승부보는 동안 살수들이 한눈팔린 정파인들을 차례차례 각개격파 해버린다면? 그래도 승산이 있을까요?"
그들이 병력을 미리 빼돌려서 저희가 끝났다고 안심한 타이밍에 기습하면요? 약속해둔 장소에 함정을 파뒀다면요? 그래도 승산이 있나요? 라며 계속해서 질문합니다.
"죄송하지만 대협의 전략은 너무 이상주의적이에요. 현실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고, 저희는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편의주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왔죠. 전략을 짜는 건 그런 생각을 해온 책사분들의 몫이에요, 저희같은 무림인이 아니라."
#어휴 낡은 사고방식으로는 못 이긴다 이마리야 -
51 미호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19:00>>46
"전부 다 마음에 드니... 그 중에서 하나를 고르자면"
너는 짐짓 고민하는 듯 하다가 돌아보곤 샐쭉 웃었다.
"내, 이 방 들 중 하나로 추천받고 싶소."
나긋나긋하게 말하며 눈을 초생달 모양으로 곱게 접어 웃었다. 친절하네. 너.
#추천해달라! -
52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21:57인생 참..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 아니, 알긴 했지. 이렇게 될 걸 누가 몰랐겠나. 언젠가는 터질 일이었건만 일찍 터진 것 뿐이다. 참 오랜 길을 걸어왔는지 꾀죄죄 하지만 눈빛은 매섭다. 피바람이 불 것 같더니만. 현사가 속으로 혀를 찼다.
"아씨를 찾는 것이라면 내게 물어서는 아니될 일이지. 혹시, 내가 마교의 사람이기 때문에 나를 의심하는 게요?"
현사는 미간을 찌푸렸다. 싸우기 전에 정보를 아는게 중요하다. 잘 하면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고.
# 다들 경지가 어느정도인가용 호달달 -
53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26:08>>50
"그럴리가...있..."
전해복은 그렇게 말해보려 하지만, 자신이 그리 단정짓고 못했던 일들을 해낸 사람이 바로 눈 앞에 있습니다.
남궁지원이죠.
그는 한숨을 푸욱 내쉽니다.
"그렇지만 저들은 무림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서생들 아니오. 저들에게 전략을 맡기라니."
그럼에도 여전히 무림인으로서의 자존심이 남아있는듯 반대의사를 내비칩니다.
>>51
미호를 모시는 기녀가 다소곳하게 허리를 숙이면서 각 방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현무가 그려져있는 북쪽방은 호수를 한 눈에 볼 수 있사옵니다. 바람이 잘 들어와 여름에 시원하니 풍경과 풍류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만한 곳이 또 없을 것이옵니다."
"주작이 그려져있는 남쪽방은 복작거리는 저잣거리를 한 번에 담아내실 수 있사옵니다. 시끄러운 소리와 덜그덕 거리며 움직이는 우마차. 사람들간에 얘깃소리, 호객소리, 싸움소리. 일상을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고자 하신다면 남쪽방을 추천드리겠사옵니다."
"청룡이 그려져있는 동쪽방은 조용하고 안을 유리와 온갖 보석들로 장식해놓은 용궁과도 같사옵니다. 거기에는 재주있는 사람들이 관리하는 여러 작고 신비로운 물고기들이 돌아다니옵니다.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이 되신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동쪽방을 안내해드리겠사옵니다."
"백호가 그려져있는 서쪽방은 산과 나무들로 가득한 풍경이 보이실 것이옵니다. 오직 이 방에만 들어가는 기녀가 있사온데, 그 기녀의 비파 연주는 가히 일절, 일색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사옵니다. 산새소리와 조용한 자연. 그리고 기녀의 기예를 즐기시는 편이라면 서쪽방으로 움직이겠사옵니다." -
54 미호주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28:01와 고민된다... 미호라면 주저없이 백호방인데..... 나는 주작이 있는 방이길 원하고....(고민)
-
55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29:10>>52
"다른 사람들이 바보로 보이는 것이냐? 젊은 마두야. 우리가 아가씨를 아무 생각없이 찾고 있을 것이라 여기느냐?"
그녀가 천천히 시위에 화살을 겁니다.
"네게서 아씨의 향기가 나느니라."
그들은 최소 일류 이상. 앞에선 장년인은 무려 절정의 고수입니다!
현사로서는 낭패입니다!
아니 캡틴! 지금 저랑 장난칩니까! 밸런스 무엇?
이라지만 저들은 현사를 함부로 해칠 수 없음을 현사 또한 압니다.
그리고 현사를 비밀리에 멀찍이서 호위하던 이들도 지금 발바닥에 부리나케 움직이고 있을겁니다.
현사는 여유를 되찾습니다. -
56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29:37"알려드리면 되죠?"
무림에 대해 가르치고, 그러면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병법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죠? 라며 책사들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말이 맞냐는 의미겠죠.
#가르쳐주면 할 수 있지? -
57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30:47>>56
서생들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습니다.
"우리보고 직접 싸우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가능하외다." -
58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4:31:32가자!
# -
5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31:32(하란이가 어떤 결론을 가져올지 너무 기대중
-
60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32:40지원은 그들의 대답이 만족스러운지 방긋 미소를 짓습니다.
"보셨죠? 이들을 써야 할 이유도, 할 수 있다는 의사도 받아냈어요. 이래도 부족한가요?"
전해복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하나요?
#허락해줘!!! -
61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32:44"아하하! 저게 뭐야. 신기하게도 묶었네! 저런건 어디서 배웠어? 수채로 돌아가면 나도 가르쳐줘!"
하리 역시 엄연한 사파!
동정심따윈 수적질 할 적에 이미 장강 밑바닥 깊이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죽지도, 다치지도 않은 아낙을 보고 안됐다 느끼기엔 늦어버린 심성의 소유자였죠!
"죽은것들 옷 뒤져봤는데 특별한 건 없더라. 너희도 준비 다 끝났지? 가자!"
# 어떻게 오긴 했는데 시간이ㅠㅠ 여튼 서쪽 수적 무리의 수채를 기습해봐요!! -
6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32:50>>58
드디어!
드디어라는 말이 정말 드디어! 나올 정도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출발합니다!
북적인 사냥꾼은 가다가 중간중간 멈춰서더니 땅에 귀를 대보기도, 흙을 먹어보기도, 풀을 꺾어보기도 합니다.
저게 뭐하는 것이지?
하고 고민을 하다가.
아우우우우 - !!!
멀리서 늑대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냥꾼은 어깨를 으쓱입니다. -
63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35:10>>60
전해복은 못마땅한 눈으로 책사들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휙 돌립니다.
"소협이 그리 완강하니 이 늙은이가 한 발자국 물러날 수 밖에 없겠구만."
이제부터 책사들이 지휘권을 잡습니다!
>>61
다시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입구 쪽에 세워놓은 것이 경계의 전부였는지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 그 어떠한 제지도, 방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들어가자 다시 하리가 멈춰서라는 듯 손을 듭니다.
사사삭.
수적들은 재빠르게 풀숲으로 몸을 숨깁니다.
나무 문과 제법 초소같이 생긴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물길이 있겠지요.
경비는 몇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
64 미호주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35:25"그럼 남쪽방으로 주시오. 사람 사는 소리를 듣는 게 훨 안심 되니..."
말은 잘한다. 너는 미소를 지으며, 주저없이 주작이 그려진 방 쪽으로 향했다.
"추천이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주작이 그려진 방으로! -
65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4:38:28"...화나셨군. 아주 화가 머리 끝까지 나셨어. 내가 착각해서 미안합니다. 당연히 화가 나셔야지."
나는 표정 없이 그들의 고성을 홑몸으로 받아냈다. 그렇다고 나도 화가 안 난 건 아니다. 우린 나가서 싸우면 다 죽어? 높으신 분들이 뭘 알아? 뭐 임마?
나는 말 없이 상의를 풀어헤쳤다. 헐거워진 의복이 허리춤에 매달려 달랑거렸다. 붕대로 가슴을 매어놓은 그곳에는 길고도 깊은 흉터가 있었다.
"그래. 당신들이 나가서 싸웠으면 좋겠다. 나랑 함께! 나랑 함께 싸워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라고 뒤에서 부채나 붙이고 있는 줄 아나! 총관의 수하의 검이 일 촌만 더 깊이 들어갔어도 나는 영영 검을 잡지 못했을 거다! 얼마 전에도 지원을 청하려 멀리 나갔다가 산음로에 붙잡혔다 간신히 벗어났다!"
"내가 표현하지 않고 너희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나의 고됨을 폄하하지는 마라! "
그리고 이제 뭐냐, 감성팔이할 시간인가?
"그리고 내가 당신들 마음을 왜 모를까. 내가 지금 이 나무 단상 위에 있다고 어디 귀족집 규수로 난 게 아니다. 거지들의 딸로 나서, 빚쟁이들에게 부모님이 살해당하셨다. 고작 아홉 살이었던 나는 독사굴 안에 숨어 삼 일을 버텼고! 물린 자리가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냈다!"
"양부마저도 고관대작에게 두들겨 맞아 일주일만에 죽어 나자빠져 나는 사문도 뭣도 없이 온 중원을 떠돌아다녔다!!"
"모용? 아! 모용세가! 아마 우리가 실패하고 내가 놈들에게 잡히면 그들은 안면을 몰수하고 우리랑 상관없다 발을 빼겠지. 나도, 나도 막 엄청 대단한 사람은 아냐... 당신들이 죽으면, 바로 다음이 나야. 하루 일찍 죽느냐 늦게 죽느냐 그것뿐이야. 우린 이미 한 배를 탔다고... 당신들을 버리고 간다고 내가 살까? 내 생각은 안 그런데."
후우, 목이 탄다. 나는 말을 이어갔다.
"여기 광검배가 오신 것 봤나? 2공자님이랑 구면인 것 같더라. 전 장주님이랑도 가까웠던 모양이고. 일부로 모용에서 신경써서 그를 보내신 거야. 가망이 없으면 미련 없이 잘라내겠지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보이면 어떻게든 해 주겠다는 거야. 말해봐. 당신네들 부모, 부모의 부모, 부모의 부모의 부모 때랑 비교해서 이런 기회가 있었어? 오대세가의 한 기둥이 당신네들을 돕겠다잖아. 이 기회를 그냥 놓치겠나?"
"아까 말하는 거 들어보니 뭘 해도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어차피 죽을 거 앉아서 죽겠나, 싸우다 죽겠나? 걸음은 느리지만 나는 항상 당신들 앞에 있을 거고, 모든 지혜를 짜내어 승리를 궁구할 거야. 그 속 깊다는 모용에서 온갖 가솔을 제치고 내가 온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
"우리 인간이 무공을 만들고 무기를 쥐고 전략을 짜는 이유가 뭐야. 우리는 너무나 약하기에 정정당당하지 못했다. 설령 비겁하고 교활하다 욕을 먹을지라도 강자의 모가지를 물어뜯어 한 방 먹여줄 수만 있다면. 나는 그렇게라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붇겠다."
"2공자가 장주가 되면 당신들 숨통도 트이지 않겠나. 자길 위해 목숨 걸고 싸웠는데. 설령 내버리겠다 해도 내가 허락 못 해. 저 사람들 안 받아주면 우린 손 빼버릴 거라도 협박이라도 하지 뭐.."
#으아아 -
66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39:15"별다른 함정 같은 것은 없어보이지...?"
초소를 살펴보던 하리가 목소리를 낮춰 소곤거립니다.
# 의견을 들어보아요 -
67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39:40이런다고는 안 했잖아요 캡틴...밸런스 무엇..? 그렇지만 현사는 가까스로 여유를 되찾았다.
"진정하시지요. 저도 아씨께서 자신이 무림공적이라며 두려움에 떨고 계시길래 보호중이었습니다."
와, 안 때려서 다행이다. 때렸으면 활 맞고 죽었겠네. 현사는 최대한 미모를 살려(?)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
"2공자가 눈에 불을 켜고 아씨를 찾는데...사파의 손에 정파의 아씨를 어찌 보내겠습니까. 저는 아씨께 비단 옷, 호화로운 먹을 것, 호위, 친절한 시비도 몇 붙였습니다. 마교였지만 어찌하겠습니까. 무림공적이라 하여도 가엾은 자에게 손을 뻗어 돕는 것이 저희의 교리입니다."
요약하자면 납치는 했지만 어미냥이 없는 아깽이인줄 알고 냥줍을 했다. 가까웠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도움을 청하는 아씨를 보살폈거늘, 이리 잔혹하게 나오시면 어찌하십니까. 섭합니다."
# 현사눈 잘 보살폈눈뒈 똑땽해 -
6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39:55>>64
미호는 주주작! 주작작! 주주작! 주작작!
...?
주작방으로 들어갑니다.
거기는 화려하게 금테로 둘러진 장식들과 훤히 열려진 창문들.
그리고 낮은 난간이 앞으로 툭 튀어나가 있어 보다 직접적으로 거리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일자로 쫙 펼쳐진 도로.
도로 하나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나뉘어 줄지어서있는 건물들.
도로 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멀리에 보이는 사찰, 큰 저택, 관청, 성문, 그 너머의 산까지.
그야 말로 절경입니다.
미호가 호오. 하면서 풍경에 감탄하고 있을 때 술상은 이미 차려져있었습니다.
기녀들이 몇 우르르 들어오더니 루주로 되어보이는 이가 들어와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어떤 아이를 고르시겠사옵니까? 마음에 드는 아이들이 없다면 몇 번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에 열 명 정도의 기녀들이 들어와있습니다. -
69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40:08"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협."
전해복을 향해 포권을 취하고는 다시 책사들을 바라봅니다.
"자, 이제부터 전략을 짜기 앞서 무림에 대해 알아볼까요?"
#무림강의 들어갑니다 니들 다 죽었다 -
70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42:07걸음은 느리지만 나는 항상 당신들 앞에 있을 거고, 모든 지혜를 짜내어 승리를 궁구할 거야
크으으으 멋있다 하란이 -
71 미호주 (DOfFd04aSI) 2020. 11. 8. 오후 4:43:27하리주 어서와!:3
-
72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43:35(팝콘 와작와작
-
73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4:43:36"평소라면 전략을 짜거나 아니면 방법을 모색하고 그런 생각도 했을겁니다. 그런데 그러자니 여러분들이 힘을 써볼 기회가 없더군요."
우드드득 하고 오랜 기간을 쉬어갔던 뼈마디가 맞춰지는 서늘한 소리가 울렸다.
"작전? 늑대에게 대 모용의 구출대가 겁먹어서 되겠습니까?"
# 날뛰어라! -
74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4:45:18하얗게...불태웠엉..
-
75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46:52>>71 제가 조금 늦었죠? 반가워요 미호주! ٩(ˊᗜˋ*)و
-
76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48:55>>72 (콜라 갖다드림
>>74 멋잇었어요! -
77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49:49앗 하리주 어서오세용!!!
>>76 (콜라 쪼롭 -
7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49:56>>65 욕설 묘사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훌륭합니다!
"씨발!"
가장 맨 처음에 기괴한 둔기를 내리쳤던 사내가 둔기를 집어들어 어깨에 걸칩니다.
"그래! 씨발! 솔직히 우리 그 쪽 못믿어! 정파인이잖아! 그냥 돈 주고 산 낭인 새끼들 아니었냐고! 근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우리가 그 쪽을 믿고 따라도 되냐고! 우린 지금까지 배신당한 머저리들이고, 패배한 개새끼들이란 말이다!"
"그런 병신들이 뭐라고 우리보고 싸우라는거야? 어!"
"우리가 진짜 이길 것 같애? 우리가 가서 쫄아서 호로새끼처럼 뒤로 튀려고 하면 어쩔건데?"
"왜 그렇게 우리를 끌어안으려는건데? 그냥 딴 씹새끼들처럼 그냥 쓰고 버려! 그게 니들이잖아!"
"그게 니들이잖아!"
그의 눈에선 눈물이 흐릅니다.
"빌어먹을. 씹어쳐먹을. 개 좇같은 씨발! 씨발! 씨발!"
이들은 단 한 번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섬겨본 적이 없는 이들.
이들은 단 한 번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믿어본 적이 없는 이들.
"우리가 그 쪽을 믿어도 되겠냐고!"
그는 울부짖듯이 외칩니다.
...
침묵이 찾아옵니다.
간혹 병신새끼...하면서 냉정한 척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궁시렁거리기만 할 뿐 나서서 뭐라하지는 않습니다.
둘 중 하나겠지요.
그가 이 중에서는 꽤 실력있고 유명하거나.
그의 말에 여기있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거나.
아까 나섰던 조장 하나도 조용히 입을 다물고 하란을 쳐다봅니다.
모두가.
모두가 하란의 입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사 하란.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66
끄덕.
형문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적들은 재빠르게 뭔가를 하더니 고개를 같이 주억거립니다.
정면으로 쳐들어갈까요? 아니면 다른길도 찾아볼까요?
>>67
"말도 안되는 궤변."
그녀는 여전히 시위에 화살을 걸어놓은 채입니다.
"아씨는 돌려받겠다. 우리에게 아씨의 신변을 넘겨라."
...이게 목적이었군요.
현사는 그제서야 전후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들은 어떠한 이유로 금지옥엽이 마교 쪽에 억류되어있는걸 알아차렸습니다.
감숙에서 이들을 찾아냈으니, 감숙에서 한 발 차이로 늦은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추적조만으로 교국의 위세를 뚫을 수 없으니 지금 현사가 혼자 있을 때.
협상을 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천재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사에게는 저게 협상이 아니라 협박으로 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지원이 오려면 시간은 걸릴 것이고, 상대는 현사보다 훨씬 윗줄의 실력자들....
반드시 조심해야합니다. -
79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4:49:56모용은 책사를 버리지 않는데옹?
제 이름을 팔아도 좋아옹! -
80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50:43아앗 시트! 시트스레에!
-
81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4:51:54아앗
-
8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52:34>>69
강의는 지원의 재량입니다.
그냥 했다! 하고 스킵하실 수도 있고.
직접 강의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3
함께온 무림인들이 씨익 웃습니다.
"공자. 공자도 움직이실겁니까?"
그들은 이번 기회에 몸을 써보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놈들의 머리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듯 한데. 이 일은 저희에게 맡겨주시지요. 큰 놈은 공자께 드리리다."
물론, 중원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83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52:38헉!
-
84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53:24함정이 없다고 정정당당히 정문으로 쳐들어가는 건 꽉 막힌 정파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사파라면 모름지기 모든 가능성을 찾아보고 적이 제일 뼈아파할 야비한 방식으로 공격해야지요!
"함정 하나 안 깔아놓다니 멍청이들이네. 일단... 쳐들어가기 전에 다른 길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자."
# 확인해봐요! -
85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4:53:33"그거. 참으로 즐거운 일이외다."
씨익.
#털어버려! -
86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54:15#스킵합니다 오너가 무림에 대해 잘 몰라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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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4:55:22# 질문권 헬프 칩니다요..현사 입장에서 가장 잘 파훼할 수 있는 건 없나용? 협상으로 그럼 석가장 먹게 도와줘는 무리일 것 같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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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57:00시트스레 갔다왔더니 레스가 밀렸어용!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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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57:46>>88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하심 되는고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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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4:58:0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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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4:59:34>>84
다이스를 굴려보실 수도, 아니면 그냥 길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길을 찾아보시겠습니까?
>>85
그 말에 무림인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쳐나갑니다!
그렇게 몇 십초.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있던 거리는 순식간입니다.
서걱 - !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선명하게 들릴 정도입니다.
순식간에 학살극이 펼쳐졌고 무림인들은 검에 묻은 피를 늑대 가죽에 벅벅 닦으면서 돌아옵니다.
"모조리 끝났습니다. 공자. 드디어 뭔가를 하는 것 같군요."
이들도 북쪽으로 같이 와서 꽤나 고생했으니, 이럴 자격이 있습니다.
한층 더 중원과 이들의 유대가 깊어집니다.
호감도가 상승합니다!
>>86
스킵합니다!
서생들은 기본적인 지식을 얻었습니다!
>>87
뭘 파훼해용? 협박? -
92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4:59:57# 다이스갓께 맡길게요!
-
93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5:00:36"사냥꾼. 그 큰놈을 추적해보게."
# 손발짓으로 부탁합니다. 이정도면 놀랐겠지? -
94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5:01:20"자, 아시다시피 파계회와의 싸움에서 저희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죠. 저흰 어떡해야 할까요?"
#전략을 짜내라 책사들아!!! -
95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5:01:44>>91 옙...유리하게 협박 뒤집을 방법은..없나용..
-
9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02:24>>92
평범한 샛길을 찾아냅니다!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입구보다 살짝 안쪽으로 통할 수 있을겁니다... -
97 현사 (x/5xyn6xb2) 2020. 11. 8. 오후 5:02:30위키노예 오늘 저녁에 싹 기입하겠사와용!
히히 옥골선풍 동지! 마교엔 다 예쁘고 잘생긴 애들밖에 없나봐용! -
98 미호주 (Rr1xtrg3O6) 2020. 11. 8. 오후 5:02:42집.. 집이다.... 집안일 하고 올게 나중에 봐.... ㅇ<-<
-
99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5:03:21들어가세옹!!
정파는 천재 투성이거든옹!! -
100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5:05:03"스스로 믿을 용기가 없으니 내가 먼저 믿어주길 바라나? 누구 말마따나 패배자 머저리 개새끼들이도다."
하지만 아주 훌륭해. 나는 덧붙였다.
"약한 인간일수록 훌륭한 전사가 되는 법.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건 질 싸움을 피하기만 했다는 뜻이다."
"패배의 경험을 그렇게나 쌓았다면 당신들도 이제 승리를 맛볼 자격이 있는 것 아닌가? 나는 그리 믿는데."
#자경몬 넌 내꺼야 -
101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5:05:49(지금까지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음)
(팔을 잃음)
(생각해보니 억울) -
102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05:51>>93
사냥꾼은 무림인들의 전력에 매우 놀랍니다.
자기는 사냥을 할 생각이었는데, 이 사람들은 그냥 학살을 벌였습니다.
그의 태도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다시금 수색이 시작됩니다....
>>94
"정면 승부를 해야하오."
?? 정면승부로 승산이 없다니까?
"허허. 저들은 이미 철검대가 이 곳에 온 것을 알고 있을 터인데 기습이 가능할리가 없잖소? 철검대를 모루로하고, 다른 실력있는 이들을 숨겨둬야하오. 철검대 정도 되는 전력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데 저들이 어찌 정면승부를 피하겠소?"
서생은 평지성을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박살났던 많은 군대의 이야기들을 예로 꺼냅니다.
"이제 중요한건 우리가 전장을 어디로 정하느냐이지. 그들을 그 전장에 오도록 유도해야하오."
>>9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4
남궁 지원 6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46.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81.5
하리 5
현사 스스로 내가 신변을 쥐고 있고, 나 말고 말 통하는 사람도 없을거다!
를 길게 늘여서 화려한 미사여구를 붙여서 말해보세용!
쟤들이 마교 내부 사정을 알리가...없잖아용? -
103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5:06:06(천재 아닌 정파)
안녕히 가세용 미호주!! -
104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5:06:44# 감모보를 응용하여 발걸음을 줄여봅니다. 계속 추적!
-
105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08:02평소 놈들이 사용하는 듯한 샛길을 확인했지만, 가장 중심부로 통한다기 보다는 입구보다 살짝 안쪽으로 통하는 정도 같네요!
섣불리 들어갔다 괜히 앞뒤로 포위당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저것은 혹시모를 위험상황의 도주로로 기억해두고, 입구쪽을 택하여 치도록 합니다.
"..이러이러한 것 같다. 입구의 경비들부터 처리하자."
그렇게 말한 하리는 그러잖아도 작은 키를 더욱 숙인 채 샤샤샥 뛰쳐나가 가장 가까이 있던 수적부터 칩니다.
# 중무삼검! -
106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08:19안녕하세요. 오랜만인 분도 계시고, 초면인 분도 계시네요. 모두 반가워요!
-
107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5:08:41반가어옹!
-
108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08:49미호주 다녀오세요!!
-
10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08:55>>97 (분노(?
>>98 ㅠㅠㅠ
>>100
"씨발."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대답이 되었습니다.
쿠웅!
자경단원들이 무릎을 꿇습니다.
"주공을 뵙소!"
지금부터 하란은 자경단에게 충성을 받습니다.
물론 이 충성은 아직 얕습니다. 이들에게서 진정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충성을 받으려면 고단히 노력해야만 합니다.
허나 중요한건.
이제 자경단원들은 하란을 '주공' 으로 모실겁니다. -
110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5:09:20"망치와 모루 전술이군요. 그럼 협곡과 같은 폭이 좁은 장소가 좋겠네요. 이 근처에 그런 지형이 있다면요."
"그리고 유도하는 방법은...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절강 곳곳에 소문을 내면 되지 않을까요? 파계회에게 저항하고자 하니 언제까지 이곳으로 오라. 라고요. 파계회가 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저희에게 겁먹은 꼴이 되고, 그렇다면 파계회의 위신이 떨어질테니... 그들로써도 달갑지 않을 텐데요."
#논의논의 -
111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09:25미호주는 잘 가요~.
-
112 현사주 (x/5xyn6xb2) 2020. 11. 8. 오후 5:09:29ㅏ악 저 잠깐 나갔다와용 으아악 미리 수고하셨사와용... (오열
아니 그래도 고기니까! 고기 사준다니까!!! 괜찮을거야!!! 스진<고기지 그렇지 고기..지...(오열ㄹ -
113 남궁지원 (mMKAluEqFY) 2020. 11. 8. 오후 5:09:44저도 밥 먹으러 다녀올게용~~
-
114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10:15현사주와 지원주도 잘 가요~.
-
115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11:01아, 사야의 스진은 잘 기억이 안 나서요. 초기화해도 될까요?
-
11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1:27>>104
감모보를 응용하여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그건 중원 혼자서 입니다!
혼자서 정찰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해보시겠습니까?
>>105
검은 소리처럼 빠르고, 표범처럼 날랩니다.
촤아악!
붉은 실선이 십자로 그어지고 경비를 서던 수적들은 난데없는 급습에 깜짝 놀랍니다!
한 놈이 뒤로 달려갑니다! 뒤에 있는 종이 하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저 종이 울리면 귀찮아질게 뻔합니다.
>>106 홍홍홍!!
-
117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5:12:34>>115 사야주 반가워용! 위키 잊힌 기록에 가시면 진행 기록이 있을 거에용
-
118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12:37>>106 안녕하세요 사야주!! 사악한 수적 하리를 굴리고 있는 하리주에요! 잘 부탁드려요~~~
현사주 지원주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11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2:54>>110
지원의 의견이 채택될 수 있습니다.
이 의견으로 하시겠습니까?
아직 책사들은 따로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112 (스진을 위해 고기와 감자탕을 포기해본 적이 있는 사람
>>115 (사야의 진행을 기억하고 있음
원하시면 초기화시켜드릴 수 있어용!
무공 레벨은 그대로 유지시켜드릴게용! -
12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3:102분 남았당!
-
121 현사주 (NBodCWjlqQ) 2020. 11. 8. 오후 5:14:25>>119 아니 캡틴~!!! 엉엉 맛있는 거 드세용.... (오열
사야주 어서와옹!!! 오늘 저녁에 위키 복구 해드릴게용!!!!! -
122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5:14:39하란은 음!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 동녕열도의 어느 관리처럼..
#오냐내가니들을이끌겠노라! -
123 하리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15:02뒤로 달려가는 놈을 쫓아 달리는 한편, 겉옷을 벗어 돌돌말아 그 자를 향해 던집니다. 운이 좋아 제대로 던졌다면 저쯤에서 펼쳐진 옷이 시야를 가릴지도 모릅니다!
# 얍! -
124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5:41>>123까지 처리하고 전 나갈 것...
아 그리고 내일부터 크오 이벤트 있는거에용! -
125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15:57크오!
-
126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15:59네, 그럼 그렇게 초기화 부탁드릴게요.
-
127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17:48그러고보니 크오가..
-
12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8:11>>122
충성서약이 끝납니다.
자경단원들의 사기는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아까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이들의 사기가 낮은 이유는 그들이 낭인이고, 실력이 보잘것 없기 때문입니다.
적과 정면으로 붙으면 모조리 죽을 것이지만.
하란이 공언한대로, 적들과는 언젠가 반드시 붙어야만 합니다.
시간이 충분치 않고.
석가장주가 누가 될지도 윤곽이 잡혀가기 시작합니다...
>>123
겉옷을 던집니다!
일반인이 했다면 그냥 옷은 펄럭이고 말겠지만.
하리는 무려 일류고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나오면 개연성 파괴고 말도 안된다고 할 장면이 나타납니다!
하리의 의도대로 옷은 빠르게 날아가고 오히려 시야를 가리다못해 머리를 쳐버립니다!
"크!"
달리다가 난데없이 옷에 얻어맞은 수적은 다리가 꼬여서 넘어집니다!
"잡아!"
그리고 우리 똘마니 중 하나가 그 놈에게 달려들어 다리를 난자해버립니다.
피가 튀기는군요! -
12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8:50>>126 다음주부터 #시작! 하면 되시는거에용!
!이벤트 발생!
기간 : 11월 9일 00시~11월 14일 23시 59분 59초
이벤트 내용 : 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대상 스레 : 솔라시스템
솔라시스템이란 스레는?
오랫동안 신으로 군림해온 도시의 지배자들을 레지스탕스인 레스캐들이 때찌때찌하는 스레.
이능물이다.
크로스오버를 하며 서로 교류하고(일상) 잡담하고(그냥 잡담) 노시면 됩니다.
진행은 없습니다.
솔라시스템의 캐릭터들이 무림으로 잠깐 놀러오게될 것이고, 장소는 호남의 석가장 부근입니다.
스레 제목은 sss급 레지스탕스 무림에 떨어지다 입니다. -
13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19:59아 그리고 사야의 비설도 여전히 가지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용!
-
131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20:07이예이 맞았다!
진행 수고하셨어요 캡틴~~~ -
132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20:18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33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20:44다행이네요. 비설은 저도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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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21:14으아아아 씻기 귀찮드아아아아 봉사가기 귀찮드아아아아아
다들 수고하셨어용! 홍홍홍!
>>132 홍홍홍~~~ -
135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5:21:38수고하셨어용~~~~~~
-
13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21:40>>133 홍홍홍!
언젠간 이벤트로 나올 것... -
137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22:17오늘특)진행레스 많아서 현사주가 고통을 받을 예정이다
-
13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23:53진행이 끝나고 스레에는 정적이 찾아왔으니
이것이 종말이다아아앙! -
139 현사주 (qi9/ImJexM) 2020. 11. 8. 오후 5:24:16>>137 버스 타려고 정류장 오자마자 보인 끔찍한 레스에 현사주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사와용 (대충 기절한 짤
정파위키 또 묵직해지던데...이러다가 캐릭터 개별 위키 만들고 또 고통 받고...그럴 것 같아용... -
14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25:29>>139 (쌓여있는 주급 통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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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26:06음, 짧게 일상 하실 분 있나요? 크로스오버 전에 간단하게라도 사야라는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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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현사주 (Z6Kp4CoZMw) 2020. 11. 8. 오후 5:28:17>>140 개처럼 일할 자신이 있습니다요 카푸틴 (비장
>>141 앗 저는 지금 밖이라서..88 죄송해용.. -
143 미사하란 (TaOlu9tk0Q) 2020. 11. 8. 오후 5:28:20으엉어엉 제 레스는 적었는데 내용은 길어서 재밌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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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28:21그러고보니까 제 도화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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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28:50>>142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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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29:12>>141 하리랑 해보실래요? 마교 내부에서 보는것만 아니라면 상황은 뭐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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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29:51아 제가 글쓰는 속도가 좀 느려서 텀은 좀 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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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30:11>>142 홍홍홍!
>>143 (적고 노래찾느라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함
>>144 고건 초기화 되어서...(외면 -
149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32:41>>148 캡틴...? 제가 그걸 모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잘은 못해도)수련 스레 정리도 했는데....(장미칼을 집어든다.)
-
15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35:21>>149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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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35:52>>150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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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36:33위키에 스레 알집이라던가 있는데 거기에 마지막으로 적혀진 제 도화전을 확인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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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5:37:39찾으면 나오긴 할건데 제가 이제 곧 나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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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38:41나중에 해주셔도 괜찮아요!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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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39:27>>146 늦게 봐서 죄송해요! 텀이 길어도 괜찮아요. 그럼 혹시 선레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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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47:33>>155 앗 제가 마교는 잘 몰라서 첫 상황 만들기가 조금 어려워서요...! 사야 소개하는 자리기도 하니 사야 소개용으로 딱 맞는 선레 주신다면 제가 열심히 이어오겟습니당ლ( ╹ ◡ ╹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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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사야주 (oFzQwHDwHw) 2020. 11. 8. 오후 5:51:13>>156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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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하리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5:53:01>>157 감사해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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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gFlXRVWxzA (op6bZJDM/o) 2020. 11. 8. 오후 6:04:25>>155 다음 진행 때 쯤 제가 찾아서 같이 올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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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사야-하리 (oFzQwHDwHw) 2020. 11. 8. 오후 6:17:43선선한 바람, 따스한 햇살. 참으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아닌가. 한동안 수련만 하다가 드디어 밖으로 빠져나온 사야가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을 거닐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풀숲이 흔들리는 소리에 그는 눈웃음을 지으면서 자유를 만끽했다.
"수련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가끔씩은 이렇게 나와서 산책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말하는 거에 비해 지금까지도 계속 소주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사야는 진성 수련광임에 틀림 없었다. 외유내강의 표본이랄까.
등 뒤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흑발을 흩날리며 사야는 발길이 닿는 대로 계속 걸었다. -
161 하리 - 사야 (9ebnPSpo7k) 2020. 11. 8. 오후 6:29:06시전에 갈 때가 아니라면 늘 배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하리였건만, 오늘은 웬일인지 숲 속을 쏘다니고 있었다. 선선한 바람, 따뜻한 햇살, 향긋한 풀 내음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 따위를 들으며 한가로이 산책...을 하던 것은 아니었고.
"망할 방이 녀석! 도대체 어디다 던져놓은 거야!"
이 풀숲 저 풀숲을 뒤지느라 나뭇가지와 풀잎이 엉킨 머리채 가득 꽂힌 것도 모르는 하리가 참다 못해 비명처럼 소리를 질렀다. 애가 닳아 가슴을 치느라 지근거리에서 말하는 사야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한 기색이었다.
"아아아아악! 열받아!"
이번에야말로 정말 괴성같은 비명을 지르며 풀숲 밖으로 뛰쳐나온 하리는 쏜살같이 다른 곳으로 달려나갔다. 제대로 앞을 보지도 않고 그리하였으니, 운이 나빴다면 사야와 부딪혔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
162 하리주 (Sfey3oW6ZY) 2020. 11. 8. 오후 7:11:35저녁 먹고 올게요!
-
163 사야-하리 (ifoA1d09JE) 2020. 11. 8. 오후 7:14:33갑자기 근처에서 들리는 비명 소리에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사야가 의문에 찬 눈빛으로 풀숲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방금 누군가가 소리쳤는데... 말을 했으니 동물은 아닐텐데, 누구인 걸까요? 뭔가 물건을 찾는 모양인데."
사야의 질문에 새들이 짹짹거리며 대답했다. 알아듣는 척 고개를 쓰덕거린 사야가 "여러분들도 모르는군요~." 하고 태평하게 새들한테 말했다.
"아, 조심하세요. 넘어질라."
풀숲에서 튀어나오는 사람을 본 사야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여유롭게 피한 뒤 손으로 그 사람의 어깨를 붙잡으려 했다. -
164 사야주 (ifoA1d09JE) 2020. 11. 8. 오후 7:14:53다녀와요~.
-
165 하리 - 사야 (Sfey3oW6ZY) 2020. 11. 8. 오후 8:37:27앞도 보지 않고 달려나가 지나가던 죄없는 행인에 부딪히려던 찰나, 다행히 단순한 행인이 아닌 무림인이던 사야가 여유로이 피한 덕에 충돌만은 면할 수 있었다. 다만 뒤늦게 사야를 발견하고 피하려던 하리가 균형을 잃고 넘어질 뻔 했으나, 그나마도 붙잡힌 어깨 덕에 넘어지지 않고 멈출 수 있었다.
"으앗...!"
휘청하는 몸을 겨우 움직여 가까스로 균형을 잡은 하리는 잡힌 어깨에 놓인 손을 보고는 위로 시선을 옮겨 그 손의 주인을 확인했다. 거기에 보이는 것은 새하얀... 신선? 신선인가? 조금 전 뛰쳐나온 풀숲이 실은 평범한 풀숲이 아니라 무릉도원으로 향하는 통로였던 것인가?!
당혹하여 주변을 휘휘 둘러보던 하리는 주위의 광경이 그대로 평범한 숲 속인 것을 확인하고 그제야 정신을 차리며 똑바로 섰다. 다행히 무릉도원의 천도복숭아나 오색구름처럼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에, 에헴! 바삐 다니다 보니 그만 부딪힐 뻔 했군! 미안하오!"
뒤늦게 옷을 가다듬고 선 하리는 그제야 목청을 가다듬고 거드름을 피웠다. 물길 위는 아니라 하나 중경수로채의 영역과 가까운 지역. 중경수로채의 간부로서 쉽사리 얕보여선 안 될 일이었다. -
166 하리주 (Sfey3oW6ZY) 2020. 11. 8. 오후 8:39:12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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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PFVuJqoCPs (7PiGroOpeo) 2020. 11. 8. 오후 10:02:10안녕하세요!:8 솔라시스템 캡틴입니다! 조금 이르게 크오스레를 세워, 링크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해당 스레의 0레스를 꼭꼭 확인해주세요!: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716/recent -
168 ◆gFlXRVWxzA (op6bZJDM/o) 2020. 11. 8. 오후 10:27:34>>167 홍홍홍! 확인햇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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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26:07조금 잇으면 빼빼로데이네용
아...왜 눈물이... -
170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26:47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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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1:30>>170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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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31:39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크오스레가 세워졌네요! -
173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32:03앗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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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3:45홍홍홍! 한 발 빨랐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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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5:18이따가 자정 넘어서 레스 올라온 다음에 다들 크오 스레에 발자국이라도 하나씩 찍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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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5:32크오스레에서 돌린 일상은 도화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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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36:03홍홍홍 어서오세용 하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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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6:41아 술먹어서 그런가 칼칼하고 뜨끈한게 땡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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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37:45순두부찌개를 끓여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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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39:58>>175 발자국 찍고 자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177 홍홍홍 안녕하세요 지원주~~~ -
181 현사주 (x/5xyn6xb2) 2020. 11. 8. 오후 11:40:34아익위키저장안하고날렸어!!!!!!!!!!!!!!!!!!!(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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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41:33>>181 현사주 어서오세... ㅇㅁㅇ...!!! 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잇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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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43:47>>180 홍홍홍! 조와용~~~
>>181 (공포
우째용 ㅠㅠㅠㅠㅜㅜㅜㅜ
순두부...아....아아.....(고뇌 -
184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44:18현사주 어서오세용! 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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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45:34>>18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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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48:00>>185 .... 설거지하고 순두부 가즈아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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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52:05>>186 ㄱㄱㄱ! (등떠밈
홍홍 수련레스 비축분(?)이 일주일치도 안 남았어용... (수련광 -
188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52:47하리주 수련스레 꾸준하게 쓰시는 거 존경스러워용...
그러고보니 하리는 뭔가 목표같은게 있나용?? -
18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53:40>>187 (끓이는 중
5성 백프로부터는 수련을 수련스레에서 못...(왈칵
사실 수련스레 제한을 건 이유가 그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힘들었거든용
근데 지금은 6명인데다가 다들 수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셔서
제한을 완화할지 고민중이에용 -
190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54:12아니지 이젠 7명이지! 흑흑 사야주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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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55:48사실 한번에 왕창 써놓고 매일 조금씩 올리는 거라서! 공부 빼고 뭐든 재밌다는 시험기간에 다 썼던거랍니다 (소근소근
목표 있죠~ 다음다음 수련레스가 그 내용이어야 하는데...!! 시험이 끝나고 나니 너무 안 써지네요ㅠㅠ
조금 스포를 하자면 하리는 중원 제일의 양식장 주인이 될 거에요!
지원이의 목표는 어떤가요? -
192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55:48홍홍 제한 완화(눈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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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56:57>>191 홍홍홍홍 그런 거였군용!!!!
중원 제일의 양식장(사람)인 건가용(두렵
지원이는 일단 친구를 많이 사귀는 거에용!!!! 다양한 npc랑 친구먹고 같이 놀고 싶어용! -
194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11:57:26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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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57:37이게 목표여서 재원이 설정할 때도 약간 현실 형제처럼 짰는데...
감정이 무뎌졌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캡틴 흐허헝 -
196 지원주 (mMKAluEqFY) 2020. 11. 8. 오후 11:57:55중원쟝은 목표가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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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하리주 (uwFS88nkoo) 2020. 11. 8. 오후 11:58:18>>189 ㅠㅠㅠ 아쉬운거에용...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도 고민중이시라니! 제한 완화 쪽에 몰래 추 더 얹어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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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58:24>>194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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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59:11매일 수련스레 이용이 되어버리면 벨런스 조절이 어려울테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를 생각 중인데...음.... -
200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11:59:12모용 삼키는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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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gFlXRVWxzA (Eem092Yorc) 2020. 11. 8. 오후 11:59:31>>200 팔만 멀쩡했더라도...(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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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모용중원 (d5kA8zvReM) 2020. 11. 8. 오후 11:59:37근데 그러면 또 천재의 가치도 줄지 않을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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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0:13>>193 헉 어뜨케 아셨지???? 너무 많은걸 알고 계시는군요! (칼을 꺼낸다
지원이는 인맥왕이 꿈이군요! 하리 목표랑도 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중원주 어서 오세요!! -
204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1:08다들 반가홍홍
>>201 캡틴 머릿속 중원이는 팔만 있으면 만능인가!!!
보단 아들인데 누나밖에 없어서 계승권 잡기 좋았단 의미같아옹 -
205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1:25>>202 천재는 안천재(?)에 비해서 수련 효율이 언제나 두배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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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1:59중원이는 팔만 있으면 만능...(메모
의수로는 안되나요 ㅠㅠ -
207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2:26의수로는 밥도 못 씹어머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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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2:26>>204 정확해용! 캡틴 독심술사 칭호를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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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2:41해장의 시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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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03:17중원이...(눈물
>>203 으아아악 살려주세용!!!!(도망
하리도 인맥왕이 꿈인가용! 홍!! -
211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3:47>>207 그럴수가...!! 의수 성능 구려!
ㅠㅠㅠㅠㅠㅠ 너무나 안타까운거에용... -
212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4:01
#고 좋은 아침이오 나는 밥을 씹어먹소
**
중원은 하나 남은 팔로 밥을 먹습니다.
이런.
국그릇을 잡아줄 다른 팔이 없습니다. 중원은 실수로 국그릇을 엎어버립니다.
여기저기서 동정어린 시선과 안타까움, 그리고 한심한 눈빛들이 쏟아집니다.
이때 의수 끼고있단 설정이 있었는데 의수 팔아먹고 한손으로만 밥먹는거 보면 의수의 가치는 둔기 대용 튼튼한 무기가 분명해옹 -
213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4:07일단 수련스레 제한 완화는 긍정적으로 검토할거에용!
다들 좋은 의견 있으시면 꼭 부탁드려용! -
214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4:42팩트)하란이 의족은 무공 한 번 쓰고 박살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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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4:52수련스레가 무지개색으로 보이면 좋겠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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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5:25>>215 수련스레가 2스레를 세우게 되면 무지개색으로 도배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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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5:43>>203 중무팔검 중아! (잡아옴
비~~슷해요! 거대어장의 주인이 되고 말 거에요 홍홍! -
218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5:50굿굿굿 굿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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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6:01크으으으으 얼큰 순두부찌개 진짜 얼큰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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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6:37>>212 세상에 밥도 못 먹는다는 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군요 중ㅇ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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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6:39저어는 누텔라 치즈초코케이크 먹고잇어용
병원에서 살찌우라고 야식 먹으래옹...... -
222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6:52>>218 홍홍홍!
아...다음주도 봉사해야되네용 아...왜 내 차례 이렇게 자주오는것이죵??? 오늘처럼 해야징.... -
223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7:44>>220 저게 아마 중원이 첫 시작 레스 부근이었을 거에용...
>>221 밥먹고 바로 누워서 잠자기 하면 살 금방 찌던데...
제가 이 스레의 프로살확대범이에용! -
224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7:47누텔라 치즈초코케이크 맛있겠다...
12시가 넘었는데 캡틴도 중원주도 너무한거에용... -
225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08:34>>224 전 술 마셨으니까 해장이란 명분이 잇어용!
-
226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8:53밥먹고 바로 누어서 잠자면 살빠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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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09:01>>217 으아아 폭거에용(끌려옴
하리주는 하렘을 만드는게 목표...(날조
뭘 하는게 좋을까용 홍... -
228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09:11전 의사가 허락한 야식이에요!
-
229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09:42초반부터 저런 내용이었다니 넘... 넘슬퍼요... 8ㅅ8
>>223 >> 226 이것이 기초대사량의 차이? -
230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0:15아! 개쩌는 별호 얻고싶다!!!
-
231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0:21>>226 중원주는 외계인이다...(필기
하리주의 목표는 하렘....(에버노트에 저장
>>227 재원이를 제치고 가주되기(??? -
232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11:02>>227 (끄덕끄덕 (?????
저어는 크오스레를 기다리고잇숴요 -
233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1:07새벽이니까 별호후보같은거 업나용!
-
234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1:15>>229 그래도 한 달 만에 6키로 뺏으니까 안심...(???
>>230 (끄적끄적 -
235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12:18재원이(초절정 극의)
지원이(일류 완숙)
제치는 거 가능은 한가용!?!?
>>232 히익 진짜였어
앗 크오스레 이미 발자국 찍어버렸어용 이놈의 성급함 -
236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2:49>>233 인의검/북천독수/요녕팔협
-
237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13:05>>230 무림에서 멋진 별호는 중대문제죠
>>231 수련스레에서 밝혀지면 저장하세요! (삭제함 -
238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3:22>>235 예전부터 꾸준히 말해오지만
레스캐가 우선인거에용! -
239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3:27해석주세용!!
-
240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3:40>>237 끼에에에에에에엑!!!!
-
241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4:00권력의 개쩌는 점은 그림자 아조시에게 당과를 사오라고 시킬 수 있단것
-
242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4:01>>239 얻은 다음에 해석 나오는게 더 뽕차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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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4:18>>242 (만족!
-
244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14:55>>234 식이요법 하신다고 하셨던가요? 굉장히 빨리 빼셨네요
>>235 음하하하하! (사악한 웃음
시작 레스가 올라왔으니 지금 한번 더 찍으시면 해결~~ -
245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5:11北천獨手인가보네용!
한자해석 말하고 있었.... -
246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15:42>>238 홍홍....그렇다면 재원이를 제치는 걸 목표로 하겠어용!!!!
>>241 짜릿 -
247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6:13크!오!열!렸!다!
-
248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6:38>>246 지원이도 재원이한테 술 한잔 마셧습니다 시전 가능해옹!
-
249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7:31저히 크오스레에 캡틴 사칭이 잇서요
본인을 꽃미남이라고 해요 -
250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17:35>>244 공략 대상 후보는 누군가용(???
>>248 술 한잔 마셧습니다... 후계자가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남궁지원 하나는 기억해주세요... -
251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17:55>>249 저런 빨리 밴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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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18:54우리 캡틴은 어!? 꽃미남 매력덩어리는 아니라고!!!(상어아가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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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19:56??????? 맡고 싶어하는 이라고 썼는데용!
-
254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20:42>>250 장강의 교룡이랑... 무림맹주랑... 천자랑.... 많아요 (??????
>>249 헉 그럴수가! 우리 캡틴은 어디로 간거죠? 캡틴!! -
255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0:45선동과 날조에 실패했어용
-
256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1:13음...선동과 날조는 정정당당하죵
인정하는거에용!(? -
257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21:26용을 공략하고 싶어하는 캐릭터가 또 나타났어용!!!!
실패에용 22 -
258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1:56비겁하게 팩트를 들이밀면 안돼용.
선동과 날조 그리고 비겁한 술수만이 우리를 평화롭게 한다구용 -
259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22:24홍홍 혼란해용 혼란해 어장 안이 혼란한 이유가 무엇인가용~~
-
260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3:11팩트는 비겁한거에용!!
>>259 기분탓이에용 홍홍홍~~~ -
261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3:18크오에 대한 기대 + 간만에 밤에 깨어있는 캡틴 + 새벽망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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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23:26현사주 어서오세용 홍홍 현사 목표를 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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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4:03사실 중원이 팔은 호랑이가 아니라 너구리가 뜯어갔어용(?
-
264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4:34(아직 순두부찌개 먹는 중
>>263 쳇 들켰다(? -
265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4:59어쩌면 만년 묵은 랍스터일지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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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12:25:15현사주 어서오세요!! 위키.. 고생이 많으신고에요...
크로스오버 발도장도 찍었구 저는 이만 먼저 자러가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 -
267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25:32>>262 일단 활 안 맞고 안 죽었으면 좋겠사와용...홍홍 그것이 1차 목표...(죽음이 앞에 있는데 무림 잘 모르는 사람이라 지금 도박 시작함)
사실 진짜 목표는..
소교주님 교좌에 올리고 자기는 이제 조금만 쉬고 싶다... 현사도비는 휴가를 원해용 현사 니드 휴가! 휴가 와서 또 일하고 결국 외근 가는게 말이 되냐! -
268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25:34안녕히 주무세용 하리주!
>>263 (?! -
269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5:51이 새벽의 승자는 저인가보군용.
근데 저 내일 지원가야하는데 잠이 안와옹.. -
270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26:04하리주 잘자용!
>>265 그건 좀 맛있을 것 같은데용 -
271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6:24>>265 엄청 크고...
맛있겠다.......(츄릅
>>266 굿나잇이에용~~~~~ -
272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6:47>>270 랍스터가 그만큼 탈피하면 껍질 강도가 어마어마해용! 근데 속살은 맛이 없어용..
-
273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6:57>>269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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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27:25>>267 빨리 파업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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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7:30사야주도 오셨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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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27:35샤워도 했고 우유는 유당불내증이 있는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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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지원주 (Bn9LDwndRw) 2020. 11. 9. 오전 12:27:49그럼 저도 이만 가볼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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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28:42>>276 헉 그럼 그럼 그럼 그럼 그럼
일단 누우시고 온 몸에 힘을 빼세용...(최면
>>277 잘자용!!! -
279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31:28다들 어서오시고 지원주 잘자용!
그리고 파업하면 약간 목숨도 같이 파업할 것 같아용 천마님 제가 갑니다(?)
아무튼 위키노예 끝! 현사도비는 자유가 아니지만 현사주도비는 자유라구용! -
280 모용중원 (vrJAinzvcA) 2020. 11. 9. 오전 12:31:32그럼! 저도 갈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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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32:00중원주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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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33:05>>269 고생 많으셨어용~~~~~~~~~
>>280 굿나잇이에용!! -
283 ◆gFlXRVWxzA (9pUqPu9t0o) 2020. 11. 9. 오전 12:35:21위키를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진행 엄청 많이 한 것 같아용.... -
284 사야-하리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2:44:12고개를 휙휙 돌리며 주위를 살펴보는 하리를 의아하게 바라보던 사야는 미안하다는 사과에 부드러운 웃음을 지었다.
"괜찮아요. 바쁘면 그럴 수도 있죠. 저야말로 낭자의 몸에 허락도 맡지 않고 함부로 손을 대서 죄송합니다."
귀엽네요.
예쁘게 눈을 접어 눈웃음을 친 사야는 아기를 바라보듯 하리를 바라봤다. 긴 속눈썹이 나비처럼 팔랑거렸다. 하리를 바라보던 사야의 시선이 나뭇가지와 풀잎이 엉킨 머리채 가득 꽂힌 하리의 머리카락으로 향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낭자의 머리카락을 정리해드려도 될까요?"
그렇게 말한 사야는 만약 그렇게 치장하는 게 취향이었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세상은 넓고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은 많으니까. -
285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46:29그러고보니까 현사랑 백사야 이렇게 두고 앞 두글자만 보면 검은뱀 흰뱀 생각나용...홍홍..
현사: 그래서 내 이름이
현사주: 인권없는 여장도비
현사: ... -
286 사야주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2:51:31>>285
사야:그래도 전 현사의 이름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남과 잘 친해질 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졌다니 부럽기도 하고요.^^ -
287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53:17>>286
이럴수가 힐링되는 기분이에용...사야야 너는 정말 천사야..너무나도 멋진 천사야............흑흑흑... -
288 현사주 (rUP806DE9U) 2020. 11. 9. 오전 12:53:52저는 이만 가보겠사와용..월요일 싫다 ㅜㅜ
다들 안녕히 주무시어용~ -
289 사야주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2:55:39>>287
사야: 천사라니 부끄럽네요. 평범하게 지나가던 일개 검객일 뿐인걸요. 오히려 제 눈에는 당신이 더 천사같답니다. -
290 사야주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2:55:55잘 자요~.
-
291 하리 - 사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6:06:03뭐지? 역시 신선인가? 역시 방금 내가 무릉도원으로 넘어온 게 맞나? 사람을 홀리는 저 요망한 눈웃음은 무엇이지?
멍하니 넋을 놓고 사야의 얼굴을 바라보던 하리는 한참만에야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제 뺨을 찰싹 쳤다. 그러나 그러고도 모자랐는지 부르르르 한번 도리질을 치고서야 정말로 멀쩡히 이야기를 할 상태가 됐던 것이다.
"아, 아니오! 오히려 좋았... 아니! 그러니까 흠흠! 덕분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오!"
말이 꼬인 것을 보자면, 어쩌면 그러고서도 충분히 정신이 차려지지는 않았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뒤늦게 수습하기는 했으나 분명히 중경수로채의 위엄 넘치는 간부가 할 소리는 못 되었다. 그것을 자각한 하리의 뺨이 발갛게 달아올랐으나, 조금 전 제 뺨을 몇 번 후려친 덕에 퍽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머리카락...?"
사야의 말에 하리의 눈알이 도르륵 굴러 머리 위로 향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제 머리칼이 보이는 일은 없었다. 뒤늦게 그것을 깨달은 하리가 슬쩍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눈앞에 대어 보니 과연 엉망진창으로 헝클어진 머리에 나뭇가지와 풀잎 따위가 잔뜩 엉켜있었다. 이번에야말로 하리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이! 이것은!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이오. 무릇 숲을 쏘다닐 적에는 산짐승들이 놀라지 않도록 숲의 기운과 비슷하게 꾸며야 하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릴 이리저리 늘어놓던 하리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말을 멈췄다. 그리고는 사야를 향해 삿대질을 하며,
"그것보다! 혹시 지나오며 붉은 구슬로 장식된 비녀를 보셨소? 본녀의 것인데, 어느 못된 놈이 훔쳐다 이 숲 어딘가에 숨겨놨다오."
하는 것이었다. -
292 하리주 (3zX7C9uvOE) 2020. 11. 9. 오전 6:08:10워어어얼요일이네요. 다들 이번 한주도 기분 좋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셔터 엽니다! -
293 미사하란 (nCNcsmD.go) 2020. 11. 9. 오전 8:38:37다들 새벽에 달리셨군용 제가 피곤하지만 않았어도ㅠㅠ
-
294 사야-하리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0:19:12멍하니 넋을 놨다가 자신의 뺨을 때리는 하리에 눈을 크게 뜬 사야가 걱정스럽게 하리를 바라봤다.
"...괜찮으신가요, 낭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해는 하지 말아요."
함부로 다른 사람의 몸에 손을 댈 수도 없어서 말리려고 반사적으로 들어올린 사야의 손이 목적지를 잃고 허공을 방황했다. 정처없이 떠도는 손을 내린 사야는 하리의 말에 조금 안심한 듯 웃었다.
"넘어지지 않아서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아무 데도 다친 곳이 없기를 바라요."
사야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다친 곳이 없는 지 하리를 훑어봤다. 점점 붉어지는 하리의 안색에 그는 의아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눈길로 하리를 바라보다가 하리가 한 말을 듣고 손으로 살며시 입을 가리며 작게 꽃망울을 터뜨리듯 소리내어 웃었다. 팔 아래로 기다란 흰 소매를 늘어뜨리며 잠시동안 그렇게 웃던 사야는 차츰 진정해가며 잔뜩 휘어진 눈으로 하리를 바라봤다.
"아하하... 낭자는 정말 귀여우시네요. 웃는 게 불쾌하셨다면 사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산에는 그리 흉흉한 동물들이 없으니 제가 머리 손질을 해드려도 될까요?"
아직 다 가라앉지 않은 웃음기가 남아있는 어조였다. 정말 아기 같다고 생각한 사야는 하리의 질문에 난감한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안타깝게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아, 짐이 되지 않는다면 제가 같이 찾아드려도 괜찮으신가요?"
붉은 구슬로 장식된 비녀라...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숲을 지나며 본 적은 없었다. 자신의 기억은 꽤 정확하니 틀리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아직 남은 거리에 있는 것인걸까.
결론을 내린 사야가 싱그럽게 웃으며 하리에게 제안했다.
"그럼 저랑 남은 거리를 산책하시며 그 비녀를 찾으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마음에 여유를 두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올 터입니다." -
295 사야주 (JVlf0lcz66) 2020. 11. 9. 오전 10:21:49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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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미호주 (jE3ujQ1jb2) 2020. 11. 9. 오후 12:06:55진짜진짜 미안하지만 되도록이면.. 크오 기간에는 돌리던 일상을 킵하고 크오스레에 집중해줘..ㅠㅠㅠ 크오 때는 보통 본스레 갱신이 잘은 없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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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사야주 (JVlf0lcz66) 2020. 11. 9. 오후 12:17:00아, 하리주만 괜찮다면 그럴게요. 어제 복귀했더니 간단한 소개를 해야할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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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름 없음 (STT75z1wZQ) 2020. 11. 9. 오후 4:42:48앗 헉 저도 크로스오버 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네요 ㅇㅁㅇ!!!!
그럼 제가 오래 킵되어있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킵은 좀 그렇고 이따가 저녁때쯤 막레 써서 드리겠습니다! -
299 하리주 (STT75z1wZQ) 2020. 11. 9. 오후 4:43:11이름이 어디갔징? >>298 하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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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미호주 (jE3ujQ1jb2) 2020. 11. 9. 오후 4:44:27>>297 아냐아냐 혹시나 했는데.... 내가 늦게 발견했네... :3 보통은 그렇게 하곤 하거든..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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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하리 - 사야 (STT75z1wZQ) 2020. 11. 9. 오후 4:57:06"...험! 이것은 자해가 아니라 우리 사문의 비전 수련법이니, 공자는 걱정할 것 없소! 다친 곳도 없으니 걱정 붙들어매시오!"
중경수로채의 수적들이 들었다면 쟤 뭐래냐? 몰라. 소릴 했을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은 하리는 귀엽다는 소리에 다시 제 뺨을 몇 번 촵촵 후려쳤다. 조금 전 수련법이랍시고 거짓말을 해둔 탓인지, 이젠 아예 눈치보지 않고 대놓고 하는 모양이었다.
"괜찮소이다. 흉흉한 동물은 없어도 그 뭐냐... 아무튼 이것도 다 수련이오 수련! 자연과 동화하여 몸을 숨기는... 대충 그런 것이오!"
이미 바닥에 떨어진 듯한 대 중경수로채 간부의 위엄을 뒤늦게라도 챙기려는 것인지, 하리는 그 이상한 꼴을 어떻게든 수련이라 우기며 멀쩡한 체 하려 들었다. 그 모양 그 꼴으로 다니는 편이 훨씬 위엄없는 일이라는 데는 생각이 미치지 않은 모양이었다.
"정말 도와주시겠소? 고맙소 공자! 그럼 저어기 나무 위부터 어디 한번 찾아봅시다!"
비녀를 찾길 도와준단 말에 반색한 하리는 기다렸다는 듯 가까이 있던 키 큰 나무를 손으로 가리켰다. 마침 사야의 키도 크겠다, 높이 볼 수 있는 도우미가 생겼으니 이 숲을 저 위부터 이 아래까지 모조리 한번 뒤져볼 요량이었다.
숲에 숨겨져있다던 비녀는 실은 방이란 놈의 벽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었으니, 끝날 길 없는 수색의 시작이었지만.
/ 막레입니다! -
302 하리주 (STT75z1wZQ) 2020. 11. 9. 오후 4:58:04생각보다 빨리 써져서 바로 올립니다! 사야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저는 그럼 다시 크오스레로 가겠습니당!! -
303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전 12:01:00집으로 컴백할 시간이에용~~~~~~~
이번 진행은..어...
제가...제가...이번 달 4번 봉사를 가게 되어서...
이번에도 3시 30분쯤에 시작할거에용....홍홍.... -
304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전 12:43:36사야
지원
하리x2
미호주의 왕게임이벤트. 참여자 : 하란 하리 사야
이번 크오 도화전들이에용! -
305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전 12:44:41아 그리고 사야하리 1.5개씩 더에용!
-
306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전 9:31:56샤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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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하리주 (XJJQwINpyE) 2020. 11. 15. 오전 10:10:04집으로 돌아왔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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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미호주 (ISvsEQEuI6) 2020. 11. 15. 오전 10:11:39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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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12:01:23끄아아아아앙 지금 일어났어용 안돼애애애애야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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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12:02:14>>304 크오도화전은 사전에 공지한대로 2배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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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12:04:436명 중(자기는 자연스럽게 제외함) 4분이나 참여해주시다니 엉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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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12:05:01아니 7명인데 오타났어용;;; 손가락에는 살이 안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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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미사하란 (.NAGbq.0tM) 2020. 11. 15. 오후 12:33:14ㅎㅎ!
-
314 ◆gFlXRVWxzA (qP8ZkehH/o) 2020. 11. 15. 오후 1:05:43ㅎㅎㅎ~~~
공부싫어용...으아앙....으아아아앙 .... -
315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2:36:07갱신이야!!! 집 최고야....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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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0:46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4
남궁 지원 68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55.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86.5
하리 15.5
백 사야 44 -
31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3:013시 반부터 4시 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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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3:43미호주는 이벤트를 개최한 사람이기 때문에 도화전 하나 더 넣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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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6:41시트 문의해주신 참치 분은 시트스레로 와주세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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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지원주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18:55홍! 홍!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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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9:16>>320 홍! 홍!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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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19:56(끝나면 빠르게 씻고 뛰쳐나가야함
흑흑 오늘 봉사가 해설인데...처음으로 혼자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해설을 해야해용~~~~
탈주하고 싶어용~~~~ -
32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0:33갠차나옹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한 3년 해보면 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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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지원주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20:57홍홍홍홍홍 힘매세용
어서오세용 모용주! -
325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1:08>>323 수십 명 앞에서 제가 해설하면서 이끌어야한다니 공포인거에용...!(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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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1:26>>324 이번 달에만 4번이에용! 4번! 으앙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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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2:04안녕하세옹!!
>>325 변수에 주의하세용 홍홍 -
32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2:22>>327 홍홍홍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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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2:42이 노래 뭔가 계속 듣게 되네용....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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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4:30전 아동 독서회 봉사활동에서 동화 읽어주다 마이크 째져서 광역 눈물을 시전한 기억도 있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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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4:52>>330 끼에에에에에에엑(공포에 몸서리치면서 날라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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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5:31그냥 조심하세옹..
날아다니는 새도 조심하세옹.. -
333 지원주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25:32노래 좋네용...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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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6:03>>332 떨어지는 낙엽에도 조심해야겠어용!
...어? 군머?
>>333 요즘 스레 할 때 마다 이 곡 두세번씩 듣게 되는 것 같아용 홍홍홍! -
335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6:32원래 떨어지는 낙엽은 조심해야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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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6:58>>335 안그래도 오늘 공부하러 나가는데 떨어지는 낙엽이 제 목에 달라붙었어용....
봉산탈춤 추면서 떼어냄... -
337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27:25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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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7:31>>337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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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27:59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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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현사주 (kWmQVke1tI) 2020. 11. 15. 오후 3:28:09오늘 이벤트 참여..무리에용..과로..정신차려보니 병원...저녁에..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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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8:14>>339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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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28:32아 캡틴!!! 나 도화전으로 사고 싶은 거 있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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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8:40>>342 허어어어억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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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9:02킹갓부활?????(아무도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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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9:04전 아직도 신입이 낙엽밟고 넘어진 일을 잊지 못해용.
진짴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면서도ㅋㅋㅋㅋㅋㅋ다같이 웃기만 하곸ㅋㅋㅋㅋㅋ안일으켜줌ㅋㅋㅋㅋㅋㅋ -
346 지원주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29:09미호주 어서오시구 현사주 안녕히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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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9:24>>345 낙엽특)넘어뜨리는 무공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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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29:33>>340 아앗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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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29:39>>340 끄에에에엑 아프지 마세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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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29:40헉 현사주 푹 쉬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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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29:47방행결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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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30:03>>342 갑자기 기연이 사고 싶어졌음다:3! 기연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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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0:21# 추적에 댕댕즈도 보탭니다.
추척을 도와라 댕댕! -
35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0:29>>351 무시무시한 무공인거에용...(끄덕
>>352 바로 적용하시겠어용?
어떤 기연을 원하시나용? 따로 생각해놓으신게 있나용? -
355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30:54그래서, 이들을 이제 어찌한담? 이들을 모두 일류의 경지로 끌어올리는건 불가능하다. 숫자도 숫자인데다가 쓰는 무기도 다 다르니까. 하지만 이들도 반드시 싸워야 한다. 이들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상황 따위 절대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단기간에 기량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려면.....
"진법과 제식, 합동전술."
1+1은 3이 될 수 있다. 상승효과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함께 훈련하고 합을 맞출 수 있게 가르친다면 적어도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다. 보통 무림인들은 그런 것 알지도 못하고 가르치지도 못하지만.
"내 스승님은 조정 관료셨지."
나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안가를 찾는 작업은 계속 진행. 치안 유지 업무를 축소하고 그 시간에 훈련을 진행하자.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는 그놈들의 사파식 치안안정 때문에 뭘 하지도 못할 테니.
#치안 업무 줄이고 자경단의 진법제식합동전술 교육합니다. -
356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31:05#이 의견으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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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1:24>>353
댕댕이는 컹컹! 짖으면서 열심히 수색을 돕기 시작합니다!
....
.....
......!
컹! 컹!
저 멀리서 댕댕이가 짖습니다!
그러고보니까 이 댕댕이 이름이 댕댕이였던가요?
중원은 잠깐 고민하더니 일단 그냥 그 곳으로 가봅니다.
저 멀리 다른 늑대 무리들이 사냥감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
358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1:41합격과 공방진은 무림의 꼰대스런 즈언통이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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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미호주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32:02>>354 따로 생각해둔 것은 없워... :3 바로 적용해주면 고맙지! 위키에 작성은 아마 모바일로 하게 될 거라 좀 많이 버벅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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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2:35# 손 좀 더 푸실래여? 근질근질할텐데 하는 눈으로 사람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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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2:46>>355
하란은 합동제식 훈련 등에 대한 지식이 있나요?
>>356
망치와 모루 전술이 채택됩니다! -
362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34:04#옛날에 스승님이 가르쳐 줬을 것 같아서용...안돼면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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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4:25천재 굴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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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34:42"전부 다, 는 안 되겠소? 연주에 탁월한 아이가 있다면 그도 좋소만."
음주가무.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루주를 응시했다.
#연주에 재능이 있는 기녀 달라! -
365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5:14>>358 무려 수메르 신화가 탄생하던 시절부터 있어왔던 유구한 즈언통이에용(아님
>>359 음, 그러면 다이스를 한 번 굴려볼까용?
무공 경지 상승
내공 상승
스승될 사람 만나기
등등이용!
저도 요즘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당장 생각나는게 이런 것들이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구해보셔도 좋아용!
>>360
사람들은 멈춰섭니다.
"늑대무리가 먼젓번의 것들보다 많소이다."
"크기도 더욱 크군."
그들은 살짝 긴장합니다.
"맡겨만 준다면 얼마든지 나설 용의가 있소. 공자."
중원은 참여할 수도,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비전력의 힘이 다 빠지면 그 늑대왕인지 뭔지 하는 놈을 때려잡을 때 힘에 부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
366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36:09"...그러면 이제 어떡하는게 좋을지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시면 좋겠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책사들을 바라봅니다.
#빨리 의견을 주세요 -
36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6:50>>362
조정 관료는 무림인이 아니라서 무림인이 쓰는 진법은 가르쳐주지 않았을 것 같네용!
하지만!
하란이에게는 모용세가라는 뒷배가 있죵!
안그래도 누구 하나가 와있지 않나용?
그들의 진법을 쌔벼오는건 어떨까용!
>>364
"여기 있는 아이들로 하시겠습니까?"
루주는 다른 아이들을 보지 않고 바로 고르겠냐고 묻습니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아이들을 위주로 보여드릴까요?" -
36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38:03>>366
"망치와 모루 전술을 기반으로 한다면 여러가지 할 것들이 많소이다."
책사들은 재빠르게 펼친 지도에 이곳저곳 표시를 남기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에게 맡겨주시겠소?"
지금부터 책사들은 그들의 수준에 알맞는 전략을 짜올겁니다.
지원은 여기에 간섭할 수도 있고, 간섭하지 않고 그들을 내버려둘 수 있습니다.
내버려둘 경우 전략은 바로 완성됩니다! -
369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38:15아 맞다 킹용배대협! 그녀는 그에게 뽀르르 달려간다.
"대협. 혹 괜찮으시다면 저들에게 진법을 지도해주시지 않겠습니까?"
#dowa 주세요 대협 -
370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8:16"이번에는 같이 나서도록 하죠. 진은 쐐기진으로 선두는 제가 서겠습니다."
중원은 드디어 대검을 쥐곤 천천히 내공을 운용했다.
# 쐐기진으로 돌진. 내공을 운용하여 신체의 강도를 올리고 감모보를 통해 질주하며 석도난도를 사용합니다. -
371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39:21#가만히 앉아서 팝콘이나 뜯습니다 역시 두뇌는 따로 있는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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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39:24>365 오 스승될 사람 좋다!:3 그 기연으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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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39:36이렇게 보니까 다이소형 무림인같단 생각은 왜 들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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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42:33>>367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아이들로 보여주시오! -
375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42:46>>369
킹용배...아니 모용배는 검을 어깨에 사파마냥 떡하니 걸칩니다.
"저들에게 말인가? 세가의 진법은 엄연히..."
꼰대소리가 나옵니다.
하란이 배운다음 조금 개량해서 저들에게 가르치는게 낫겠군요!
저들은 하란에게 충성을 바치지 모용세가에 충성을 바치지 않으니까요!
이것이 봉신의 봉신은 내 봉신이 아니다!?
>>370
중원이 선두에 서고 그 뒤로 일행은 쐐기진을 형성합니다.
단전에서부터 폭발적인 기운이 온 몸을 휘감기 시작합니다.
퍼어엉!
석도난도
욱씬.
갑작스레 무거워진 검. 검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놓칠만큼 무겁지는 않습니다.
중원은 무림에서도 쉬이 찾기 어려운 일류의 고수.
핏...!
늑대의 목덜미를 검이 가볍게 찔러들어갑니다. 앗, 스쳐지나간건가?
쩌억 - !
그리고 늑대의 목은 크게 갈라지면서 그대로 떨어집니다!
뒤따라온 일행들의 독문무기들이 빛을 발하며 늑대들의 포위망을 일거에 박살내버립니다! 중원은 멈추지 않고 반대편까지 끝까지 달려나갑니다!
퍼서석.
끝에서 이 무리를 지휘하고 있는 늑대의 몸을 우습게 반으로 갈라버린 뒤 중원은 진격을 멈춥니다.
단 한 번의 돌격으로 늑대 무리는 반이 죽었습니다!
아우우우우우 - !
그리고 저 멀리, 다른 늑대 무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
376 하리 (jIM9oAgen.) 2020. 11. 15. 오후 3:43:21"그 종 지켜! 울리면 귀찮아질 모양이니까. 떼버릴 수 있으면 떼버리고! 어떻게든 소리 안 나게 해봐!"
그렇게 외친 하리는 종에 대한 것은 그쪽에 맡긴 채 나머지 살아남은 경비들을 척살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도망치는 자가 없는지, 특히 아까 봐둔 샛길을 향하는 자가 없는지 특별히 신경쓰며, 하리의 검격이 경비를 서던 수적들을 향해 날아듭니다!
# 중무일검! -
377 하리주 (jIM9oAgen.) 2020. 11. 15. 오후 3:43:43밖이라 띄엄띄엄 올 것 같아요!
-
378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44:00중원이 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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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44:04어서오세용 하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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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44:50>>371
지원은 뇌를 쉬게 해줍니다!
...뇌는 쉬면 사람이 죽는데!?
아무튼 조금 기다리자 망치와 모루를 기반으로 한 유인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전략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372
스승은 어떤 스승을 생각하고 있나용? 무공 스승? 아니면 그 외의 스승?
>>373 다이소형 무림인...?(그게 뭔지 모름
>>374
루주는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하고 허리를 숙이더니 새로운 아이들을 데리고 옵니다!
10명이군요.
"이 아이들 모두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아이들입니다." -
381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44:55#사냥꾼에게 댕댕이를 붙여주며 큰 놈을 찾을 수 있나 물어봅니다.
-
382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45:26무공이 여러개라 한번에 수개를 동시에 써서용
-
383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47:28"....."
지금 그게 할 소리여?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아야 할 이 때에! 하란은 그런 속내를 숨기고 말을 바꾸었다.
"흠흠, 그럼 제게라도 가르쳐 주시지요. 그건 괜찮을 것 아닙니까?"
#진법을 가르쳐 주세요오오 -
38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48:07>>376
하리의 명령에 다른 수적들이 종 쪽으로 급히 달려갑니다!
그리고 경비를 서던 수적들도 종을 향해 뛰어갑니다!
처억.
그리고 그것을 막아서는 하리와 형문.
"비켜라 이 도적 놈들아!"
도적 놈에게 도적 놈이라니. 딱히 감흥은 없군요.
그리고 도적 놈이 도적 놈에게 도적 놈이라니! 이건 좀 재밌습니다!
하리는 입가를 호선으로 그으면서 검을 휘두릅니다.
깔끔합니다!
퍼억!
둔중한 물체로 어깨를 짓이겨놓은듯한 소리가 나면서 하리의 검은 회수되고, 적의 어깨는 덜렁거립니다.
쾅!
이어지는 형문의 일격. 심지어 검을 쓰지도 않고 발로 수적의 머리를 밀어찹니다. 수적은 멀리 나가떨어져 목이 부러져 절명합니다!
"으...으으으..."
경비를 서던 수적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됩니다!
"하리야. 이 놈들 도망치면 우리 일이 많이 꼬일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누나라고 부르라고! -
385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48:15"이제 소문을 뿌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개방도들을 이용하는 편이 좋으려나요?"
# 유인을 할 미끼를 뿌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봅니다. -
386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3:49:07>>372 인생의 스승... 미호의 망나니짓을 좀 제어할 수 있는 스승님..(._. )
-
38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2:37>>381
사냥꾼은 일방적인 학살에 얼떨떨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중원의 손짓발짓이 이어지고 그제서야 간신히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젓습니다.
자기 혼자 가면 죽을게 뻔할 것 같다는...그런 의미의 몸짓입니다.
통역사가 필요하다! 통역사가!
>>382 홍홍홍!
>>383
모용배는 잠시동안 고민합니다.
"모용세가의 가솔이니. 괜찮겠지."
지금부터 하란은 모용세가의 진법 '광해방검진' 을 배웁니다....
천재의 영향으로 하란은 광해방검진의 원리 대부분을 빠르게 이해합니다!
하지만 광해방검진은 상당한 절진.
획득까지 조금 더 노력을 쏟아부어야할 것 같습니다. -
38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3:23>>385
"소문은 이미 싹 퍼졌을텐데..."
책사 하나가 턱을 긁적이면서 말합니다.
"...무림인들이 이렇게 모여있으니."
...어 그렇겠네요.
할 일이 줄었다! -
389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53:42"지금부턴 속도전입니다. 늑대를 바로 추적토록 하죠."
# 우리 전부가 니 호위다! 큰놈 찾아!! -
39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3:48>>386 ....(먼산
조...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용! 홍홍! -
391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54:03중원이는 진법 아는거 뭐 없나용!
-
39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4:11>>389
아직 늑대들이 물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늑대들을 무시할까요? -
393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4:28>>391 없어용!
-
394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55:43# 저, 팀원중 둘, 댕, 추
나머지는 늑대 사냥으로 틉니다. -
395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3:55:52"오."
지원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이제 할게...
"결전의 날까지 기다리는 것만 남았으려나요..?"
#이대로 기다리면 되려나요 -
396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55:58역시 이놈은 빡대가리야!!
-
39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7:15>>394
네놈추!
이게 아닌데!
중원은 인원을 따로 빼서 다른 늑대무리를 쫓기 시작합니다.
"맡겨두시오 공자. 이 정도 쯤은 별 것 아니니."
무림인 중 하나가 씨익 웃으면서 말합니다.
"하지만 어디로 합류해야할지는 정해주시기 바라오."
중원은 아차하고 어디로 합류해야할지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이끌고 이런 일을 해본 적이 잘 없으니 사소한 것에서 약간씩 매끄럽지 못하군요! 이런 것도 성장이라면 성장일겁니다. -
398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3:57:22"...그래서 이게 이 쪽으로 가고, 저게 저 쪽으로 가는 방식이다.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습니까?"
그녀는 바둑판 위에 돌을 올려놓고, 그것을 말처럼 이리저리 움직인다. 말이 병사들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는 다시 모용배에게 질문한다. 몰라서 질문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게 진짜 부끄러운 일이지!
#광해방검진을 공부합니다! -
39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8:12>>395
책사들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원은 이제 한 번의 진행 또는 두 번의 진행 동안 결전을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곧바로 결전으로 이동하실 수는 있습니다.....
>>396 (놀림(? -
400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3:58:18# 첫 늑대를 사냥했던 곳으로 만날 장소를 정합니다.
-
40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8:52>>398
모용배는 상당히 놀라운 눈치로 하란을 쳐다봅니다.
".....굉장히...이해가 빠르군."
그는 다시금 하란에게 광해방검진을 가르쳐 나갑니다.
한 번 남았습니다. -
40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3:59:31>>400
합류지점을 설정합니다! 그들은 늑대 사냥이 끝나고 난 뒤에 지정된 장소로 이동할겁니다!
중원은 무림인 둘과 커여운 댕댕이, 그리고 안커여운 네놈추를 데리고 다른 늑대무리를 쫓기 시작합니다. -
40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00:01# 추적! 추적! 네놈추!!!
-
40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00:40>>403
네 놈을 추적해주마!
그 때 사냥꾼이 멈춰섭니다.
그는 뭔가 열심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중원은 이를 무시하고 추적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405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00:43"결전에 앞서 좀 더 정파 세력을 끌어모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몇개만 질문하고 스킵할지 결정합니다 -
406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01:23#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공략집 무시하면 팀 터짐.. -
407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01:29"아! 이제 정말 알 것 같습니다! 여기가 저렇게 되면 이 부분이 틀어막히게 되니까...."
직접 해 보니 진법도 상당히 재미있는 분야 같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코피를 쏟으며 진법만 파대는 어느 범재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생각이겠지만.
#광해방검진 수련 한번 더! -
40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01:59>>405
"정파 세력이라."
진해복은 수염도 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주제에 턱수염을 쓸어내리는듯한 손동작을 합니다.
"부족하다 여기는 것이오? 물론 아직 우리에게 합류하지 않은 정파인들이 있긴 하오만..." -
409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06:06"부족하다기보단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아직 전력 자체로는 저희가 살짝 밀린다고 들었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금 승산은 어느정도 된다고 보시나요 책사님들?"
#토의토의 -
41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10:55>>406
네놈추...아니 사냥꾼의 손짓발짓은 중원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급히 나무막대기를 어디서 꺾어온 사냥꾼이 동그라미를 몇 개 그립니다.
그리고서 자기와 무림인 둘. 중원과 댕댕이를 손가락질 합니다.
동그라미가...우리라는 것 같군요.
그리고 늑대인지 개인지 알아보기 쉽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럴 것 같이 생긴 그림을 마구 그립니다.
.....
중원은 이래뵈도 천재입니다.
사냥꾼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바로 눈치챘습니다.
지금.
늑대 무리에 포위된 상황입니다!
>>407
모용배는 놀라움을 더 이상 감추지 못합니다!
"말도 안돼! 어찌...이걸 그리 쉽게 이해한단 말이냐!"
벌떡 일어난 모용배는 숨을 크게 쉬었다가 다시 진정하고 앉습니다.
"놀랍군....놀라워...."
하란은 진법 광해방검진을 습득합니다!
【 광해방검진 】
성취 : 1성
요녕은 언제나 북적의 침입으로 골치를 앓는 지방입니다. 북적은 뛰어난 무술실력과 기마술을 겸비한 초원의 전사들을 필두로 기동전을 벌이곤 합니다.
특히 그들의 화살세례와 기마돌격은 무림인들에게도 악몽과도 같습니다.
북쪽과 가까운 요녕은 북적들에게 손쉬운 먹잇감이자 사냥감이었습니다. 모용세가가 요녕에 자리잡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현재의 왕조 이전, 북적 이민족 출신으로 중원을 통일한 황조를 따라 온 무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모용의 이름을 받고 요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이후 모용세가는 관직을 박차고 나와 무림의 일원이 되었고 모용세가의 각종 비전과 절기들은 북적의 침입을 막아서는 훌륭한 방패이자 창이 되었습니다.
광해방검진은 광활한 바다처럼 넓게 펼쳐서 다가오는 막대한 숫자의 기마 무인들을 상대하기 위해 고안된 모용세가의 절진입니다.
북적 기마대의 특성과 약점을 면밀히 파악해놓았고 이를 두 발만 있는 무림인들이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었음은 이미 역사가 증명했습니다.
물론 이 검진이 기마대만 막아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1성 방북진 : 지휘 하에 진을 펼칩니다. 지휘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
41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12:10>>409
"높아야 4할이오."
지금 붙으면 질 확률이 좀 더 높군요. -
41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13:05(꼬르르륵
이따가...가면...카라멜 마끼아또...먹을 수 있어용.... -
41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13:17한숨이 나오는군. 중원은 검을 들고 천천히 숨을 마셨다.
"삼각진으로 갑시다. 사냥꾼과 개를 중심으로 두고 선두를 제가 돌파하도록 하죠."
# 뚫어라!! -
414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4:13:22아우.....
바빠서 잠깐 왔다ㅠㅠㅠ 이만 가볼게;ㅁ; 누가 나 대신 장아찌 만들어줘...ㅑ(줄줄) -
415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13:40"4할... 미묘하군요. 도박을 걸기에는..."
적어도 5할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저희에게 부족한게 뭔가요?"
#질문 -
416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13:58앗...다녀오세용 미호주..
-
417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16:03"저는 그저 대협께서 말씀하신대로 받아먹었을 뿐입니다?"
겸손이 아니라 진심이었다. 으아악 재수없어!
"아무튼, 시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녀는 공손하게 인사를 꾸벅 올린다. 아직은 1성 정도의 기초밖에 모르지만 반대로 말하면 적어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는 것이다. 단원들이 그녀만큼 진법을 빨리 이해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곧바로 지금 당장 아는 것부터 훈련을 진행해도 될 것 같다.
#그러면 이제 자경단원들한테 가르쳐줍시다! -
41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16:20>>413
삼각진이 형성됩니다!
중앙에는 제일 약한 댕댕이와 사냥꾼이 섭니다.
선두는 중원이 섭니다.
컹! 컹!
늑대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아직 다행히도 포위망이 완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원이 만약 사냥꾼의 말을 듣지 않고 전진했다면..
포위망이 완성되었을겁니다.
훌륭한 대처였습니다!
>>414 엉엉엉...이따가 오실 땐 원하시는 스승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용!
인생 스승........(잘 모르겠음
>>415
"일류 무사들이 부족하네."
진해복이 말합니다.
"고수의 숫자와 실력은 크게 차이나지 않네만...굳건히 버티어줄 일류 무사의 수가 저들에 비해 너무 적어. 고수들의 싸움으로 승패가 갈린다고는 하지만, 일류 무사들이 몰려들면 고수들도 당해내기 쉽지 않으이." -
419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17:17# 천재의 지략으로 뚫기 좋은 곳을 찾아 뚫습니다.
도와줘 다갓!! -
42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17:27>>417
진법을 가르쳐봅니다!
"뭔 개소리를 하는거요 주공?"
이들은 하란처럼 똑똑하지 않습니다....흑흑...나도 천재하고 싶다...
하란은 왜 이걸 못하지? 하고 답답해합니다.
이럴 바에는 그냥 하란이 지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하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싹수가 있어보이는 놈들 몇을 찾아 전수해봅시다...
아무한테나 가르쳐주다간 진행 시간을 다 날려먹을겁니다!
으악! 끔찍해! -
421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18:36노조브레이커가 강림햇다
-
42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20:02>>419
다갓이 구릅니다! 노조파괴자가 등장해 뉴런 노조를 완전히 박살내버립니다!
뉴런들은 노예답게 채찍질을 당해가며 일하기 시작합니다.
중원의 머릿속에서 번갯불이 튑니다!
파직!
본능적으로 중원은 오른쪽을 돌아봅니다. 빽빽한 침엽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얄팍한 숲입니다.
저곳은 상대가 인간이라면 문제없지만...상대는 동물. 자신은 몰라도 피해가 클겁니다.
바로 왼쪽으로 고개를 틉니다.
갈대밭. 늑대들이 몸을 숨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뒤.
왔던 길입니다. 돌아가게 되면 합류하겠지요. 하지만 목적과는 멀어집니다.
남은 곳은 오직 북쪽.
그리고 정면에서 달려오는 늑대들의 방향도 북쪽.
저 늑대들을 재빠르게 처리한다면 포위망은 한층 더 헐거워질겁니다. -
423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20:25"일류 무사들이라... 도움을 요청할만한 곳이 어디 없나요?"
한마디로 말하면 모루가 부실하다는 거니까. 그건 꽤나 난감했을까.
#헬프콜 칠 곳이 더 없나 -
424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21:36으아악 진행시간 낭비라니! 그건 하란도 하란주도 받아들일 수 없는 천인공노할 일이로다!
"개소리라니 이 싸람들아...지금 내가 얼마나 비싼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정말 이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소? 좀 알겠다 싶으면 나와 보시오!"
이대로 하다간 일 년이 걸려도 제자리걸음을 할 것 같다! 그녀는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을 찾아본다.
#원석을 발굴합니다! -
425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21:44"두분은 중앙을 지켜주십시오. 딱 한번. 길을 뚫겠습니다."
#옥체 최대, 감모보 풀, 검기상인, 석도난도! -
426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22:09>>423
"일류 무사들은 문파의 허리지. 과거 흑천성과 파계회와 다투면서 그들 대부분은..."
죽었거나 도망쳤거나. 이겠군요.
"본가에 더 지원을 요청하기는 어렵소?"
더 요청하기 위한 양심이 부족합니다 어르신.
"...방법이 하나 있을 것 같군요."
책사가 눈을 빛냅니다.
"먼저 공자가 다른 의견이 있는지 물어보고 말하겠습니다."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
427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23:49>>424
다들 저 악독한 검진의 위력에 덜덜 떨며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이게 뭐가 어렵다고 그러는 것이지요??
그냥 사람들을 넓게 펼친 다음 함수를 이용해서...
.....
캡틴은 설명을 포기했습니다.
정말 이 자경단원 중에 그 누구도 이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425
중원 혼자서 돌격합니까? -
428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24:53#앗시 전부 빠르게 돌격하는데 제가 보법써서 쫌 빨라요!!
-
429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24:55"아하하.. 더 지원을 요청하기는 좀 그렇죠... 눈치도 보이고.."
"그리고... 다른 의견이라고 해도 별거 없어요. 제가 용봉회 소속이니 그곳에 도움을 요청해본다- 라는 거지만, 도움을 기대할만큼 제가 영향력이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니 책사분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라고 말하며 책사를 빤히 바라봅니다.
#말해봐! -
430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29:54"아니 보세요. 정말 원리 하나하나까지 알 필요는 없고,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면 되잖아요."
그녀는 바둑돌이나 칠판, 돌멩이같은 직관적인 교재들을 사용해서 필사적으로 그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아니 이걸 왜 이해못함??? -
43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0:27>>428
좋습니다!
중원을 필두로 다른 이들이 뒤따릅니다!
퍼어어엉!
공기가 터지는 소리가 나고, 중원의 발은 비현실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자! 이것이 시간차 공격이다 미개한 늑대들아!
욱씬. 욱씬.
검은 무거워지고, 중원은 검을 얼굴 오른쪽에 들고 곧게 뻗은채로 달려가...
부딫힙니다!
콰아아아앙 - !
캐갱! 캥!
늑대 대여섯마리가 피떡이 되어 멀리 나가떨어집니다!
그게 끝이 아닙니다.
중원은 부딫히면서 늑대들을 힘으로 밀어내고 검을 위로 던집니다.
후웅...
자유롭게 된 한 손. 중원의 무게중심은 달려오면서 앞으로 크게 쏠려있는 상태.
몸은 금방이라도 넘어질듯이 위태롭습니다.
하나 남은 손으로 중원은 손목을 반대로 뒤틀어가면서 땅에 가져다대고 허리를 뒤쪽으로 움직입니다!
파악!
중원을 노리고 이빨을 들이밀던 늑대는 헛입질을 합니다.
휘리릭!
공중에서 두바퀴를 더 돈 중원은 하늘에서 떨어져내려오는 검을 잡아챕니다.
턱.
후우웅 - !
그리고 그제서야 뒤따라온 무림인들의 2차 돌격이 이어집니다!
콰앙!
>>429
책사는 지원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공자."
...용봉회에 도움을 요청하는거요?
"제가 이것저것 얘기를 들으면서 알아본 결과, 공자는 무림에서 나름 이름을 날리는 영웅이지 않소?"
하하 조금 부끄럽군요.
"용봉회에도 들어갔다 하셨고. 그들 중 몇몇을 이름없이 끌어들이는걸 생각했소만."
하지만 지원이는...지원이는....용봉회랑 친목질을 하다 말았는데!
"원래 이럴 때는 뻔뻔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군자된 도리라오."
? -
432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1:18돌겨어어어어억!!!!!
# -
43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2:27모용중원의 서커스 쇼쇼쇼편
-
43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2:43>>430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 ㅋㅋ
그 때. 가장 앳되어보이는 자경단원 하나가 바둑돌을 집어 놓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소군요. 거기에 돌을 놓으면 진은 와해됩니다.
"막내야! 너 그럼 못써! 지지야! 지지!"
진법의 공포에 덜덜 떠는 다른 자경단원들이 말립니다.
그리고 하란은 동류를 알아봅니다.
...
비쩍마른 몰골. 퀭한 눈밑. 오랫동안 감지않아 이와 비듬이 있는 산발머리. 땟자국 가득한 남루한 옷차림. 낡은 창.
그리고 총기 가득히 형형하게 빛나고 있는 눈동자!
수재입니다! -
435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3:44아 노코스트 수재라니 부럽다
-
436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4:37>>432
무림인 하나가 늑대 서너마리를 돌격으로 참살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뒤이어 따라온 무림인의 마지막 돌격!
콰아아앙!
서너마리가 피를 뿌리며 뒤로 나가떨어집니다!
하지만 늑대무리는 아직 십여마리나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 늑대들은....먼젓번보다 더 크고. 똑똑해보입니다.
늑대들은 곧바로 넓게 원을 그리면서 일행을 포위합니다.
몇마리는 뒤에 떨어져있는 댕댕이와 사냥꾼을 향해 뛰쳐나갑니다!
피잉 - !
그리고 사냥꾼의 화살이 쏘아지고, 늑대 한 마리가 쓰러집니다.
그래! 너도 사람이었구나! 버스만 탈 줄 아는 놈은 아니었어! -
437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5:15# 마지막!!! 333마리씩 조집시다!!
-
438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35:59"끄으응... 부끄러운 이야기는 넘어가고, 너무 뻔뻔한 것도 조금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원은 떨떠름한 표정을 짓습니다. 거기서 친목질을 한 것도 꽤 된 일인데다가 아직 한번밖에 안 나갔고, 게다가...
"그분들 대부분이 나름 이름있는 세가나 문파 자제분들일텐데 이런 죽을지도 모르는 싸움에 참여해주실까요?"
#그런 목숨을 쉽게 거는 도라이는 나밖에 없지 않을까 -
439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36:12수재부럽다
-
440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6:583코짜리 수재 만들어주세요 힝힝
-
44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7:03>>437
사냥꾼은 나무 위를 타고 올라가면서 시간을 법니다.
당장은 죽지 않을 것 같군요. 중원은 빠르게 지시를 합니다.
"세마리! 어렵지 않지!"
무림인 하나가 자세를 잡으면서 외칩니다.
중원의 칼끝이 번쩍이고 늑대 한 마리가 절명합니다!
캥!
콰득!
"끄으윽...!"
그리고 뒤에서 무림인 하나가 팔을 물렸습니다.
"이 빌어먹을 놈이!"
푸욱!
팔을 문 늑대는 숨이 끊겼지만, 무림인의 팔에 여전히 이빨을 박고 매달려있군요.
그리고 중원에게는 늑대들이 달려듭니다. -
442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7:53>>438
"흐음..."
책사는 다시 골똘히 생각합니다.
"그렇다면...공자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없소이까?"
은혜요?
>>440 홍홍홍! -
443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8:11#옥체와 감모보를 이용하여 치고 빠지는 전술로 한마리씩 제거합니다.
-
44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38:38>>443
팔을 물린 무림인은 무시하시겠습니까? -
445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39:22#아뇨! 그 사람에게 달라드는 늑대까지 제가 어그로를 끕니다.
어서 치료해 신참!! -
446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39:23"옳거니! 너 이리 나와 봐라!"
그녀는 무릎을 탁 쳤다. 사실 무릎이 아니라 의족이라서 찰싹 소리가 아니라 퍽 하는 소리가 났다.
"내가 볼 때 너는 이 진법을 이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구나.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목욕 한번 하고 와서 일대일로 같이 이 진법을 파볼 생각이 있니? 그리고 네가 다시 저들을 가르쳐 주거라. 너는 작은 장군이 되는 거야! 그녀는 어린 단원을 슬슬 꼬드긴다.
#대학생에게 대학원 오라 꼬시는 교수님처럼 혀를 살살 놀립니다. -
447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40:45내가 보기에는 너 이 분야에 재능 있어. 봐봐. 이 주제가 지금 향후 30년정도는 유효하거든? 그런데 네가 이거 한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너 박사과정 끝나고 연구 잘 되면 향후 다른 곳에서도 너 모셔가려고 할 수도 있어. 어때 한번 생각해볼래?
-
448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41:34>>447 으악 악마인가
은혜...은혜라... -
44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1:43>>445
늑대들은 전략적으로 중원과 무사의 사이를 떼어놓으려 양동작전을 벌였습니다!
이는 중원의 뛰어난 두뇌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중원은 어떤 방식으로 그 사람에게 달려드는 늑대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릴까요?
이 상황은 늑대의 의도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446
퍽.
아야.
손은 조금 아프지만 이럴 때 아프다고 손을 호호 불고 있으면 제법 웃음...
어? 귀여운데? 기루에서 일하기....호호 손 불면서 아파하기....
아무튼 하란은 녀석을 꼬드겨봅니다.
"읏..."
하란의 외모는 매우 뛰어납니다. 아직 어린편에 사춘기가 이제 갓 온 자경단원은 얼굴을 붉히더니 이내 고개를 푹 숙이면서 자그맣게 고개를 주억거립니다.
...왜인지 못된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
450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42:02>>447
으아아 필터를 벗기고 현실을 보니까 너무 끔찍해요 -
45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2:13>>447 팩트)다
-
452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42:42앗 처음으로 미모가 쓸모있는 순간이 왔어요! 감격스럼다! 마참내!
-
453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2:55>>452 흑흑 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는 미친놈들만 만나서 흑흑...
-
454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3:36약간 저 친구는...중고등학생 때 그 과목 선생님이 이뻐서 공부 열심히해야지 하는 느낌이지만
어림도 없지 넌 대학원에 납치당한거에용! -
455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4:08히이익 6분 남았어!
-
456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44:21
-
457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44:33#뉴우우우우러어어어언!!!!!!
-
458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44:53즐 겁 다
으으으으으음
싸우고만 다녀서 뭘 도와준 적이 없네 아이고 -
45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5:25>>456 마참내!(?)
>>457
당신의 두뇌. 파업에 들어가다.
중원은 캡틴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중원주의 두뇌로 해결해야 합니다... -
460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5:42>>458 지원의 행적을 잘 생각해봅시다......
-
461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6:04후...저 사실 지원이 레스 쓸 때 중원이라고 쓰고 지우고
중원이 레스 쓸 때는 지원이라고 쓰고 지워용
엉엉 -
462 하리 (33BpfnLARA) 2020. 11. 15. 오후 4:46:49"누나라니까 누! 나!"
하리는 어깨가 덜렁거리는 적을 단칼에 베어버리려 하며 외칩니다.
"당연히 도망치기 전에 전부 죽여버려야지!"
# 죽은 자는 말이 없댔어요! -
463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47:24홍홍홍홍홍
일단 정주행을 해야겠군용 홍 -
464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47:32"그래그래, 저기 욕탕 가서 한번 씻고 오너라. 뭔갈 제대로 배우려면 몸가짐부터 제대로 갖춰야 한단다."
그녀는 지나가는 하인을 불러서 이 녀석을 좀 씻겨달라고 부탁하며 떠넘겼다.
"그럼 그 전까지, 이런 어려운 것 말고 쉬운 것부터 먼저 배워봅시다. 아주 기본적이 제식 말입니다."
본격적인 진법을 가르치기 전에 기초제식이라도 가르쳐서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그 소년은 씻으라 보내놓고, 자경단원들에게 아주 기초적인 제식부터 연습시킵니다. 차렷 열중쉬엇 좌향좌 우향우 줄줄이 좌로 갓! -
465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47:55>>462
형문은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누나라곤 안하네! 돌아가면 교육이 필요하겠군!
하리와 형문의 검이 빠르게 움직이고 수적 놈들은 굳이 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간결하게 죽어나자빠집니다!
피! 폭력! 죽음!
하리와 형문 그리고 그 따까리들은 정문을 점거하는데 성공합니다. -
466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47:56#의수를 집어던져 자신을 보던 늑대를 방해하고 급히 무림인과 붙습니다.
-
467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48:38남궁중원과 모용지원..
-
468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50:48>>463 홍홍홍!
>>464
그 놈은 씻으러 갑니다.
후후후...무진장 귀여워해주지...쿡쿡쿡...
하란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침을 닦습니다. 스읍.
근엄한 표정으로 단상에 오른 하란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대 차렷.
그리고 그들은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들부터 가르쳐야 한다니! 벌써부터 한숨과 토가 나오는군요!
왜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멍청하지?
앗.
재수없음이 방금 10레벨 상승한 것 같습니다.
>>446
중원은 팔을 뽑아 던집니다!
늑대 몇 마리는 의수를 향해 달려가 질겅질겅 씹어댑니다!
.....?
그리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의수. 한 쪽 소매가 나풀거리는 중원.
늑대들은 이게 지금 뭔 상황인지 잠깐 인지 못하는 사이에 중원은 그 무림인 옆에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퍼억!
늑대의 머리를 부숴버리고 이빨을 팔에서 빼냅니다!
*
그리고 캡틴은 나갈 시간이에용! -
469 ◆gFlXRVWxzA (DdwSVS0jAs) 2020. 11. 15. 오후 4:51:07다들 고생하셨어용!!!
(급하게 씻으러감 -
470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51:22수고하셨어용! 오늘 진행도 재미있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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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4:51:31늑대들 귀여웤ㅋㅋㅋ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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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51:43아싸 수련스레에 쓸 것 생겼다 이히히히힠히힠힣킿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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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4:53:15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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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4:53:36저두..일단은 목욕하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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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gFlXRVWxzA (xpTnqQGuEU) 2020. 11. 15. 오후 5:30:56홍홍홍 다들 오늘 진행은 즐거우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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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 (xpTnqQGuEU) 2020. 11. 15. 오후 5:39:26(심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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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gFlXRVWxzA (xpTnqQGuEU) 2020. 11. 15. 오후 5:42:24내 잉코 어디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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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리주 (xM0EeQmvMc) 2020. 11. 15. 오후 5:52:43으아 드디어 집이다...!
흑흑 밖에있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하구 진행도 조금밖에 참여 못했네요ㅠㅠㅠ
늦었지만 캡틴 진행 고생하셨어요! -
479 하란주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5:59:48드디어...하란이 예쁘다 하는 사람이 나와서 행복했워용...그리고 수련스레 돌릴것도 생긴 거의ㅣ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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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하리주 (xM0EeQmvMc) 2020. 11. 15. 오후 6:02:22수련스레는 좋은 것이지요...! (수련스레 중독자
축하드려요 하란주!! 이제 하란주도 수련스레 도배에 한 몫 거드시는거에용 후후후 -
481 ◆gFlXRVWxzA (xpTnqQGuEU) 2020. 11. 15. 오후 6:02:28>>478 홍홍홍 축하드랴용~~~~
>>479 홍홍홍~~~~ -
482 미호 (RbcvuyOoW2) 2020. 11. 15. 오후 6:05:57무언가 개념 같은 거 ㄹ알려 주는 정도로...?? 어우... 상태가 안 좋아서 가볼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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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하리주 (xM0EeQmvMc) 2020. 11. 15. 오후 6:08:41>>481 ㅠㅠ 귀중한 진행시간을 놓쳐서 슬픈것이에오... 그래도 입구 정도는 정리한 모양이지만요!
>>482 헉 미호주 많이 아프신가봐요 푹 쉬셔요!! -
484 하란주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6:15:05근데 하란이같은 순애주의 교룡성애자가 어째서 순수한 소년에게 어른의 세계를 가르쳐주려는 몹쓸 눈나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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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하리주 (xM0EeQmvMc) 2020. 11. 15. 오후 6:18:25하란이는 순애주의 교룡성애자...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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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6:37:01전 원래 캡틴이 제시하려던 방법이 궁금해옹!
사실 팔 던졌을때 캡틴도 웃지 않으셨을까 햇음 -
487 지원 (9MRSr/JyXk) 2020. 11. 15. 오후 6:41:47모옵쓸 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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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11:12:51아참 오늘 진행 다시보다 수재 부럽다 하시는 걸 봤는데 레스캐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수재 특성은 달고 있어용!
그럼 천재 장점은 뭐냐! 그건 진짜 역사서에 이름이 올라가고 수백수천년동안 그 이름이 잊히지 않을 불세출의 천재를 말하는 것입이다. 아인슈타인과 동급의 인간들이용. -
489 모용중원 (kCfrwl1q2w) 2020. 11. 15. 오후 11:15:50쟤네는 스레주 보정 잇지만 우리는 수재여도 레스주가 멍청하면 BBak이라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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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11:17:24>>489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뉴련이 노조 만들려고 안 하고 착실하게 일만 해줘도.. -
491 미사하란 (KPTtGjAZ2M) 2020. 11. 15. 오후 11:18:21아 저 뉴련은 오타입니다 절대로 의도한 것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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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gFlXRVWxzA (M97IJ.iEiQ) 2020. 11. 16. 오전 12:09:0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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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gFlXRVWxzA (.21H78nyK6) 2020. 11. 16. 오전 8:47:24>>488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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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미호주 (focvylkLi2) 2020. 11. 16. 오후 12:16:43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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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하리주 (kPPLGZWZkI) 2020. 11. 16. 오후 12:30:5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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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미호주 (focvylkLi2) 2020. 11. 16. 오후 12:33:15어서와 하리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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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미사하란 (dtZe2yqgVM) 2020. 11. 16. 오후 4:23:29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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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gFlXRVWxzA (M97IJ.iEiQ) 2020. 11. 16. 오후 5:21:02(낡고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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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사야주 (iS/GLUXohY) 2020. 11. 16. 오후 5:22:11(캡틴을 A/S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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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gFlXRVWxzA (M97IJ.iEiQ) 2020. 11. 16. 오후 5:28:22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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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사야주 (iS/GLUXohY) 2020. 11. 16. 오후 5:35:00음......그건 이름을 말하면 안 되는 곳이라 알려드릴 수 없군요......하지만 크루즈라는 건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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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미호주 (focvylkLi2) 2020. 11. 16. 오후 6:34:14갱신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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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사야주 (iS/GLUXohY) 2020. 11. 16. 오후 6:34:36안녕하세요, 미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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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사야주 (iS/GLUXohY) 2020. 11. 16. 오후 6:35:07캡틴은 A/S 맡겨서 좀 늦게 택배오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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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미호주 (focvylkLi2) 2020. 11. 16. 오후 7:13:31아핫 그렇구만:3 하이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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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사야주 (iS/GLUXohY) 2020. 11. 16. 오후 7:15:07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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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gFlXRVWxzA (M97IJ.iEiQ) 2020. 11. 16. 오후 10:53:56(택배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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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하리주 (H0RC5Ihd6.) 2020. 11. 16. 오후 10:56:47AS 빨리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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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00:49(여전히 낡고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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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12:34힝......
꺼삐단 광해방검진은 어떤 이미지인가용? 대기병 장창방진 비슷한 진법인가용? 근데 방검진하니까 방패+검 같기도 하고 아님 그냥 검으로 막는다는 뜻인감... -
51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13:40후....다시 맡겨야 하나요. 대충하다니 실망이네요. 이번엔 다른 곳으로 맡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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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14:0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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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15:16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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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18:34>>510 무림인들로 만들어진 팔랑크스!
>>511 사람은 A/S가 안된대용! -
51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19:22방검진이라는건 방은 방어할 때 그 방을 쓰구용
무림인을 대표하는 무기가 검이라서 무림인을 검으로 은유한거에용! -
51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21:15제가 맡길 크루즈에서는 사람도 A/S해준대요. 원래는 도박 전문 A/S긴 하지만, 캡틴도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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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21:22어예 팔랑크스 어예 사리사
조만간 적당한 곳에서 실루엣 따가지고 위키에 참고 이미지로 넣어놓을 거에용! -
51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1:41>>516 그런것보단 금융치료가 더욱 절실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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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1:58>>517 금...손...(끼적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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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4:45하느님 추운 겨울에~~~
백억을 내려주세용~~~~
하루종일 펑펑 써도 될~~~
VIP계좌를 말~~~~이죵~~~~~ -
521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26:56저게 저런 노래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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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8:06>>521 일확천금 불로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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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8:58저번에 친구가 저한테 이랬어용
김친구 : 캡틴아 너네집 80억있잖아
김캡틴 : ?????그 돈 있으면 내가 이 공부 때려치지
엉엉엉엉엉엉 -
52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0:26>>523 와 님들 캡틴 80억 있대요 20억 모자라서 저러는거였어! (수근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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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30:46ㅎㅎ가위바위보 잘만 하면 돈도 벌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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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1:41가위바위보 대회 상금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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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31:45와, 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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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32:13비슷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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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2:53(비슷한건 모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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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33:13>>524 ??????????????
>>525 저 가위바위보 못해서 어제 다 끝나고 편의점 쏠 뻔 했는데용
>>527 저거 다 루머에용! -
531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4:02>>530 캡틴의 본명은 안자였던게 분명해용! 김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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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34:03생각해보니까 저번이 아니고 어제네용
왜 이렇게 먼 과거의 일 같지 -
53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34:36>>531 당신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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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35:1880억 있으면........평창동이나 한남동에 집 한채 사고 반포자이 사면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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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하리주 (고소해짐)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8:13집값 너무 비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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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38:29그렇다면 일하는 걸로 갚을 수 있는데, 몇 년동안 스레 접속을 못하게 될 테니 이 방법은 철회해야겠네요.(아쉬움
그럼 80조로 하죠.(?) -
537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9:35>>536 무슨 일을 하면 몇년만에 80조를 벌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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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0:18가위바위보 도박으로 버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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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41:41그럴수가...! 가위바위보 도박판이 그렇게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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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2:52>>535 후....우리나라 법령상 땅파서 금광이 나와도 그 금광은 전부 국가귀속이라 땅을 파도 돈 벌 수가 없어용......
>>536 ????????
제가 주식이나 코인을 좀 만졌을지언정 도박은 안했는데용!! -
54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3:31사실 그 도박판을 캡틴이 주최했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있어요...(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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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3:46...코인은 도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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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4:23>>541 ????????? 그거 상금 80조 모으려면 주최하는 제 재산이 재드래곤보다 많아야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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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4:29대충 도박이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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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4:52>>544 킹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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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5:40사실 인터넷 도박판이어서.......사람들끼리 내기하는 걸 중간에 둘 다 패배했다고 속이고 빼돌리기도 한대요.....(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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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6:22중견국가 1년 예산치 재산을 가지고 있어야 80조 상금을 걸 수 있는것...
제가 주최자려면 저는 북한 1년 예산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용.... -
54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6:46>>546 인터넷 도박판은 조단위 규모 시장이 아닌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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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47:19급 궁금해서 찾아보니 우리나라 1년 예산이 470조 정도네요
80조면 거의 그 1/6...! -
55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8:19세계적으로 유명하대요....(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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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8:33한국은 노태우 영삼킴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금융실명제와 비교적 최근에 실시된 현금영수증 제도, 신용카드매출전표 세금 공제 제도 도입등으로 인해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정 건전성이 높아용!
겨우 인터넷 도박같은 음지의 돈이 조단위가 될 수는 없어용!
자! 저는 80조가 없다구용! -
55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9:08VVIP들은 하루에 20조도 쓴다던데, 그것들은 다 캡틴의 사치로 빠져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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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9:36>>549 우리나라 1년 예산은 500조에 달하고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기금(세금으로 충당)을 합하면 약 천조에 달해용!
>>550 80조는 애 이름이 아닌데용!! -
55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0:07듣다보니 하리의 목표를 수정해야 하나 고민되기 시작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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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0:07>>552 전 세계에 20조를 하루에 쓸 수 있는 부자는 없어용!!!
빌게이츠도 역대 세계 부자랭킹 1위가 아니라구용! -
55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50:33저것 봐요....매우 자세히 알고 있잖아요.......분명 빠져나갈 길을 탐색하기 위해 조사한 것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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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0:34>>551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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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1:05>>553 그럴수가! 꺼무위키가 제게 거짓말을 햇어요ㅠㅠ
우리나라도 천조국이엇군요 -
55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1:22>>556 아니 애초에 시장 규모가 그럴 수 없는데용!!
Q가 S를 못따라가용! -
56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51:31사실 이 세계는 캡틴이 주인공인 현대판타지 세계라.....다른 차원까지 연결되어있는 도박판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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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1:45>>556 과연...! 두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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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2:17>>558 꺼무위키는 전문적인 지식에 관해서는 매우 빈약하고...
저어는 그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인지라...
자세하게 파고들지는 않지만 국가 재정을 다루는 학문도 교양삼아 찍먹하고 가용... -
56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2:37>>560 (낡고 지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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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4:45아 S가 아니라 D인데 오타를 또 내버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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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55:14저 참치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놀라운 스펙...! 주인공이 되기에 적합한 인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엑스트라죠. 바보인 척하는 캡틴을 아무것도 모른 채 놀리지만 사실은 캡틴의 기-만에 놀아나고 있는 삼류악역...! 어떻게 저희에게 그럴 수가 있어요! -
566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5:21>>560 헉 선작하러갈래요 캡틴이 주인공인 다차원도박판현판물이라니 소개만으로도 꿀잼의 기운이
>>562 그렇긴하지만 국가예산같은 단순수치정보 정도는 정확할줄 알앗는데 아니었네용ㅠㅠ -
567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6:25>>565 헉 사이다패스들이 저 엑스트라 발암인데 죽이죠라는 댓글 달고 있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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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56:33알림 설정도 해놔야겠어요. 제가 돈을 쓸 수는 없고, 캡틴은 돈이 많으니 기무로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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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7:30>>565 ???????????
>>566 국회의 동의 및 감시 등을 받지 않으니 국가 예산에는 속하지 않죵
하지만 세금으로는 충당이 가능한거에용! -
57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8:045화무료 기무없이 편당 200원(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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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58:49>>569 같은 세금인데 시스템이 왜 그렇죠!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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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58:59>>567 크흑.....그들이 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 없어요. 캡틴의 꼬임에 넘어가 도박을 하고 탕진을 하고 빚더미를 지고 캡틴의 앞에 무릎을 꿇고 싹싹 빌게 되더라도 그 모든 건 ☆천★재☆적★인 캡틴의 뜻이자 연출이니....저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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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9:10국가예산은 기재부에서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에용
그 국가 예산에 속하지 않고 관료들이 자기들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있고...그 돈이 500조에 달한다는게 중요한거죵 -
57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00:35>>570 ㅠㅠ 비싸... 상하차합니다 작가님은 건필하세요
>>572 이거 장르가 코스믹 호러였나요...! 흑흑흑 너무 무서워요 -
57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1:11>>571 세금은 여러가지 엄청나게 많은데용!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이런것들도 있지만
국민연금, 의료보험, 자동차보험 등도 사실상의 세금으로 여겨져서 그래용!
분류상 새금은 아니지만 성격상 새금이거든용
>>572 (2000페이지짜리 책으로 공격함 -
57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01:17너무하시네.....
주변의 연줄을 통해서 기무하라고 압박을.....! 근데 이것도 캡틴의 뜻이라 반격을 당하고.....집안이 망하고......그러니 전 일찌감치 포기하겠습니다. -
57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1:58>>574 회귀도 13번째면 ㅈㄹ맞다처럼 돈 떨어지면 쓰러올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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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2:21>>576 기무없이 클린한 달피아로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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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03:24>>574 이벤트나 룰렛으로 코인이 모일 때마다 봅시다...
>>575 (공짜 책 ㄱㅅㅎㄴㄷ -
58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3:52>>579 그거 다 풀어오셔야해용!(숙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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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04:09500조를 맘대로 굴릴 수 있다니 관료들 부러워용...
>>575 (멍청해짐) 그렇군요! -
582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05:39>>577 그게 어디에요! 연중은 아니니까!
>>579 ㅠㅠㅠㅠ 이벤트/마케팅 푸쉬설정 해둬야겠어요 -
583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05:39>>578 ㅎㅎ.......거기 말고 카카페로 가주세요......달동네는 ㄴ......차라리 조아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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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6:02>>581 실무진들이 굴리는 것도 있고 장차관이 굴리는 것도 있고...
우리나라는 생각 그 이상으로 부패하고 썩어빠진 동시에
돈이 겁나 많아용 -
58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7:01>>582 1년에 3편!
>>583 (문피아에 몇백만원 쓴 사람
예? -
58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07:05>>580 오, 프린트가 잘못 되어서 백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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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07:38>>586 ?? 거기 보시면 간주임대료라고 적혀있을텐데용? 제 눈에는 보이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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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08:47>>584 정말 겁나 많네요! 천조라니!
>>585 아 그건 좀. (궁서체) -
589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10:20>>585 ㅎㅎ......제가 계약서 작성한 건 아니지만 기밀 유설로 고발당할 수 있으니 이쪽 업계는 조용히 입 다물겠습니다......
아, 근데 출판사 신중히 고르세요. 골룸공장이나 푸른물고기람은 추천하지 않아요.... -
59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0:41>>588 물론 그 1000조에는 추경과 국채가.......(먼산
우리나라 재정건전성은 수직으로 급락하고 있어서 문제죵....휴우....
약간 수명과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버팀...
아무튼 머리아픈 얘기는 여기까지 해용!
어치피 내일 또 지겹게 봐야해...
?? 하지만 현실인데용?
군대갔다왔는데도 한 편도 안올라온 탑 매니지먼트도 있다구용! -
59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11:35>>587 도박 하는 사람한테만 보이는 글씨라 저한테는 안 보이나봐요. 아, 아니면 역시 주인공의 특이점이라 안 보이는 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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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1:52>>589 우리나라 출판업계가 문화산업진흥컨텐츠 쪽에서는 가장 시장규모가 크던데....어디가 좋으려나...
잠깐! 아니! 전! 출판도 안하고! 작가도 아니에용! -
59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2:21>>591 그럼 그 뒤에 쌀은 면세라는 글자도 안보이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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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12:56>>589 푸른물고기는 알겠는데 골룸공장은 어디지...! (두뇌풀가동
>>590 장우산입니다... -
59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3:23>>594 피아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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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4:02사자혼...(13회귀 작가) 당신의 캐릭터 주공혁은 유중혁의 일부가 되어 잘 살아가고 있어용....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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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14:25(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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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4:59>>597 저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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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15:05>>595 오늘부로 그 리스트에 칼맛별도 들어간것 같아서 슬퍼오... 15일까지 쉰다며! 15일까지라며!
하란주 어서오세요! 지금 보시는 것은 어... 뭘까용???(?????? -
600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15:40각자의 전문 지식을...뽐내는 자리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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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6:09>>599 망겜의 성기사때는 이러지 않았잖아! 으아아아!
사자혼 피아조아 장우산 검미성!
마지막으로 이영도! 독마새 내줘어어어억!!!(뒷목(털썩 -
602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16:09각자에서 저는 빼주세요! 저는 안그랫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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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6:31>>600 이제 하란주도 뽐내면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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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16:58안녕하세요! 지금은 어.... 엑스트라들의 외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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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7:32여기서 예상해보는 뜬금 지원주 레스
지원주 : (대체 -
60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17:40(문피아에 원한을 가진 자)
카카페가 최고.... -
607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18:11>>601 혹시 몰라서 12시까지 기다렸다 봤는데 반기는건 공지뿐이라 슬펏던것... 독마새는 가망이 없지 않을까요?
>>606 왜죠?! -
60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8:14>>606 카카페는 제 취향에 맞는 작품들이 별로 없더라구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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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8:38>>607 칼맛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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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19:10근데 기무 신청 안 하면 독자 수 줄 걸요. 가끔 이벤트로라도 기무 열어야 독자가 처음 읽다가 뒤에 것도 사요. 그 기무 이벤트를 하려면 연줄 있어도 최소 6개월은 기다려야 하고, 무산될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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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9:21현사주는 몸 괜찮으시려나 모르겠네용
근데 나 왜 안자고있지 내일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반까지 공부하러 가야하는데
아 모르겠당 히히 -
61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19:57>>610 전 카카페 이용하면서 기무 써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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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0:37>>609 안돼.......
헉 기무이벤도 줄서서 하는거였어요? 신기하네요 연줄까지 필요할줄이야 -
614 지원 (E6WzTTSD4.) 2020. 11. 17. 오전 1:20:46(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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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0:51>>603
어어....폐 과팽창 상해의 3가지 종류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61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0:59데몬 소드랑 율곡검원의 소드마스터 문피아에 있는데 함 보세용 재밌어용(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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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1:24>>607 그건.......특정될까봐 말 안 하지만 진짜 억울한 사연이 있어서....제가 직접 겪은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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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1:55>>613 흑흑
>>614 맞췄다!!
>>615 저 친한 누나들 중에 간호사 많으니까 물어보고 올게용!(새벽에 전화해서 욕디지게 얻어먹고 울음터뜨림 -
619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2:08>>616
율곡? 율곡 YEE인가요?
그리고 지원주도 어솨용~ -
620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2:11>>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하셨어
어서오세용...!!! -
62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2:46하란주 고마워용 요즘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의료쪽인데! 술먹다가 그런거 물어보면 꺄르륵 하면서 좋아하겠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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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3:23>>619 그럴걸용?
조선시대 대체역사 헌터물이에용! -
623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3:48>>615 (멍청해짐)
>>617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일주일만 결제 참겟읍니다 -
62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4:25달피아특)중소기업의 대표적인 블랙기업임
-
625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4:37>>622 헉 재밌겠다 선작하러갑니다
-
62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4:37어서와요!
기무 몇 년 걸리기도 해요. -
627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5:27>>621
이제 질문을 하시고 동맥공기색전증 종격동기종 기흉 피하기종이라고 아는척 하시면 호감도 up!
그러고보니 3개가 아니라 4개였다(머리박 -
62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5:47>>625 무려 이과적 설명으로 상태창과 헌터를 설명!!
>>626 그러면 카카페 가자마자 기무되는건 체급이 큰 친구들인가용? -
62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6:15>>627 허어어억 근데 그 사람이 피부과면 우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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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6:20>>624 달피아면 이쪽 업계에서는 중소기업이 아니라 대기업 정도로 쳐줘요.
카카페도 찾으면 다 나오는데, 푸쉬한 것들만 유명해져서 취향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참고로 카카페 푸쉬 같은 거 기준은 이쪽 업계에서 아무도 모름;;;; -
63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6:39그러고보니까 기흉은 저도 알아용
왜 알지ㅡ -
632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8:00>>628 헐 추천 진짜 감사해요 이작가님 신작 내신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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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28:06기흉은 매체에서도 유명하죵! 가슴에 관을 푹 찔러서 공기 빼는 그거....으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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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8:47>>630 알고보면 사장취향픽이고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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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28:52>>630 달피아의 매출규모는 연 300억으로 중견기업에도 들어오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어케아냐구용??? 재무제표 보면 나와용 홍홍!
아아니 그리고 이 쪽 업계에선 솔직히 카카페가 제일 대기업이죵!!!! 카카페 미만 잡!
근데 왜 이미지뷰어인거야! 택스트뷰어 해줘어어엇
카카페가 푸쉬해주는 쪽은 전 앵간해선 절대 안보고...문피아에 충전해놓은 돈이 떨어졌는데 카카페에 돈이 남아있으면 카카페 가서 읽기 때문에.....(긁적 -
636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29:10맨날 펜심 찔러넣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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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29:31카카페도 정식 연재하려면 신청해야 하는데, 이때 조아라를 거치는 게 대다수에요. 조아라에서 베스트 1위 먹으면 관심 가져주고 데려온달까. 그래서 조아라를 오래 좋아했고 보는 사람들은 카카페 싫어해요. 작가들한테 제발 카카페 가지 말라고도 하고, 카카페 간다는 공지 내려오면 관삭하고 그러죠.
그래서 그런지 몰라고 요즘 조아라도 슬슬 몰락 중......즐겨봤는데 슬프단 말이죠. 개과천선 이벤트 이후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그 이벤트 내용이 도대체 뭐였길래 그렇게 빡쳐하고 작가들이 톡소다로 빠져나간 건진 모르지만. -
638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30:00개과천선 이벤트는 이벤트같지도 않은 쓰레기였어용
빡칠만해오 -
63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0:11>>632 홍홍홍 천재 dna는 취향이 이니라 안봤지만 이번 신작 꿀잼이라구용~~~~~
>>633 기흉을 몇 번 걸려서 군대를 빼야했는데!!!(???
>>634 (부들 -
640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30:39>>637 텍본러 데려와서 감시요원으로 쓰겠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64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1:17중소기업이라고는 하는데, 영향력이 중대기업 정도라서요. 물론 카카페가 제일 대기업이긴 한데, 달피아가 영향력 같은 게 좀 있달까.
카카페 뷰어는 카카페 독자들도 욕하죠. -
64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1:41>>637 ??? 제가 보는 조아라 쪽은 카카페 간다 그러면 노블 아닌이상에야 보통 축하해주던데 뭐지용...?
보는게 달라서 그런가
개과천선 이벤트는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퉷 -
643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2:35>>634 사실 그게 아닐까 하는 의견도 많았는데, 취향이 일관성 같은 게 있으면서도 없어서...
>>640 텍본 관련인 건 알았는데 그거였군요;; -
64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2:45>>641 보통 문피아에서 흥하면 제일 흥한 편에 속하니까용 홍홍홍!
탑툰인가 뭐 거기도 이제 웹소설 런칭한다던데.... -
64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3:40>>642 보통 축하해주긴 하는데, 조아라 고인물 같은 경우는 싫어해요. 저도 몰랐는데 깊은 업계 관계자 정도는 아는 정도?
-
64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3:48조아라 노블이랑 프리미엄 지르던 독자들을 한순간에 똥멍청이로 만들어버린 사건이죵!
근데 조아라는 원래 운영이 그 따위였....
아닌 시절도 있었는데....흑흑 -
64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5:19조아라 운영은......솔직히 못하죠....
문피아는 잘하긴 하는데....나쁘게 하는 게 좀...... -
64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5:33>>645 구래용???
전 독자다보니까 조아라 앱 뷰어는 좋아서 카카페 뷰어로 보고싶지 않은 마음은 있지만
갓직히 조아라보다는 카카페가 훨씬 낫고...그래서 응원하는 편이에용
물론 기존 독자랑 카카페에서 유입된 독자랑 싸우는 경우가 무지 많으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카카페는 수위나 검열도 있는 편이라서 이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죵! -
64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36:01>>643 알고보면 사장가족픽이었던거임...!
율곡검원 음... 이번엔 제취향이 아니네오 백스텝... -
65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6:13>>647 거긴 퇴사자들이 사람인에 문피아는 사장의 놀이터, 블랙기업 이렇게 적어놓고 갔던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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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7:10>>649 (추욱
전 원래 대역물을 좋아하다보니 이순신이 EX급 헌터인거 보고 너무 재밌었는데 슬퍼용 ㅠㅠㅠ -
65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7:10그런데 웹소설은 사이트뿐만 아니라 출판사도 중요해요. 계약 잘 못하면 엄청 휘둘리거나 진짜 질척질척하거든요.
작가 세계 글만 잘 쓰면 된다는 사람들 나와! 여기 업계 얼마나 힘든지 알기나 해?!(급발진 -
65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7:27>>652 (이영도를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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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38:00웹소는 모르지만 이영도는 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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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8:30>>654 그는 한국의 톨킨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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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9:09우리 하란주가 끼어들 수 있고 재밌어할 수 있는
대동맥파열뭐시기?에 대해 얘기하도록 해용!
근데 저게 정형외과에용 신경외과에용 내과에용? -
65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39:27>>650 문피아는 정말 금강의 놀이터에요....
-
658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39:45>>651 제가 아카데미물을 못먹어서... (머쓱
소재는 꿀잼인데 아쉬워용ㅠㅠ
>>652 진정하세요...!! (찬물갖다드림 -
65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39:53>>657 쉿...그의 이름을 함부로 말해선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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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40:17동맥이면 외과 아닌가요?
아님말구 -
66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0:25솔직히 이영도 작가가 잘 쓰는 건 알겠지만 글 내용이 취향이 아니야.....그래도 전권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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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0:31>>658 ㅠㅠㅠ
나중에 아카데미 파트가 끝나면 다시 보시는 것도 괜찮을지도!(희망 -
66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2:02>>660 내일 카톡으로 물어봐야겠어용!!
눈나...동맥공기색전증이 뭐에요...?
김눈나 : ????????
>>661 그럼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
664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2:03황금가지 출판사...확실히 비리 쪽으로 들어본 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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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42:14정확히 어느 과인진 모르지만...호흡계에서 시작해서 순환계 신경계까지 가는 거에용...
잠수하면서 숨 참으면 까딱하다가 저것들이 셋트로 날아오는 거에용.. -
66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2:54여기 업계 전문가들이 많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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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3:22>>664 킹금가지!
하지만 우리나라 출판업계는 참고서와 문제집이 독식 중이라구용 후후후.......ㅠ
>>665 잠수병의 증상인가용?? -
66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3:53>>666 우리 스레 연령대가..헤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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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44:25>>665 아! 잠수할때 그.. 기압으로 인해 혈액속에 녹아있는 산소 머시기... 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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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45:21>>667
잠수병과 과팽창 상해는 서로 달라용! 잠수병은 질소방울이 핏속에서 끓어오르는거고 과팽창상해는 폐포가 톡톡 터져서 그 공기방울들이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는 거에용. -
67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6:09김캡틴 : 금융
김하란주 : 의료
김사야주 : 글
김현사주 : 글
김지원주 : "여고생"
나머지는 아직 불명....
????? -
67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6:11>>668 전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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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46:44>>670 폐포가 톡톡...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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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6:49>>670 오오오옹 재밌어용!!! 폐포는 뭐에용????
>>672 전 5살인데용? -
67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6:56"여고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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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7:39여고생특)다섯대의 전차가 있어야 능히 상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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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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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8:03>>674 5살짜리 금융인이라니.....역시 주인공......스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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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48:44>>677 여고생 너프된 버전이네용!(?
>>678 금융으로 세계재벌 뭐 그런 제목인가용???? -
680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49:16>>673 레스캐 중에선 하리가 제일 위험해용! 절대 물 속에서 숨을 참으면 안돼용!
>>674 폐 속을 현미경으로 보면 모세혈관으로 덮인 쪼끄만 포도송이들이 있어용. 그것들이 표면적을 늘려서 기체교환을 더 효율적으로 해줘용!
그리고 정정을 요청하는 거에용! 의료>잠수! -
68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49:51지원주는 그럼 "나는 삼류악역 중 최약체...하지만 아직 다른 놈들이 많이 남았지..."라는 대사를 치지만 사실 최종보스 역할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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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50:43>>677 일본이랑 우리랑 여고생 대접이 정반대라 웃기는거에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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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0:47물 속에서 숨을 안 참으면 익사......?
>>680 아하! 포도송이 이름을 폐포라고 하는군용!!
그게 많으면 폐활량도 좋아지겠네용??
김캡틴 : 금융
김하란주 : UDT
김사야주 : 글
김현사주 : 글
김지원주 : "여고생"
나머지는 아직 불명.... -
68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51:19>>680 절대절대 참지 않을게요! 폐포가 톡톡이라니 너무 무서운고에요...(공포
강래수공은 원리는 모르겠지만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시퍼요! -
68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1:20>>679 도박이 가장 중요하니 꼭 들어가야죠. 그렇다고 너무 흔하게 짓지는 마세요.
솔직히 요즘에는 제목에 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서 가족들끼리 제목 읽으면서 "내용 다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 시대에요. -
68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1:37>>681 여고생이니까 그냥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 맞지 않을까용???
중원주는...음...빅데이터가 불충분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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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2:35그나저나 현사주가 글 업계 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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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2:54>>682 일본은 3대의 전차가 하나의 여고생을 상대하나보네용!(아님
>>684 그런거 원리 설명하려면 일단 김캡틴이 의대를 진학해야...
>>685 공익광고협의회한테 협찬받을건데용!(??
요즘 제목은 뭐...... -
68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53:05>>682 솔직히 우리나라쪽이 현실반영이 잘 됐다고 생각해요! 여고생특) 강함!
히익 캡틴이 우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엇어요! -
69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3:25>>687 본인은 언급되는거 크게 원하지 않으세용 홍홍!
미호주도 빅데이터 불충분... -
69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3:53>>689 쿡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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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54:27>>688 (원리 궁금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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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54:36>>683 호흡기를 안 물고 있는 상태서도 숨을 계속 내뱉어줘야 해용.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폐활량은 호흡근과 관련이 있다나 이건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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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4:42음, 출판사의 중요함을 알려주기 위해 비리를 하나 알려드려야 되나. 솔직히 이건 알 만한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어서 상관 없기도 하고...그게 이쪽 업계뿐이라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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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55:30하와와 17세 군필 여고셍쟝은 UDT의 일원인 거시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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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5:41하하, 캡틴이 금융지식으로 맞선다고 해도 작가지망생의 음해와 모함과 상상력을 뿌리칠 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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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5:42>>692 상경계열은 문과에용!때찌!
>>693 예전에 수영배울 때 잠수하면 숨을 내쉬면서 버티고 다 쉬면 올라오라고 배운 적이 있어용!!
폐활량...어째서....흑흑.... -
69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6:03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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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56:47하와 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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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56:56하와와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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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7:03하와? 하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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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7:04>>694 (분식회계할 줄 앎
>>695 맞췄어!(???
>>696 국세청이에용! 세금 내세용! 세금! -
70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7:30내가 눈치가 없었다(머리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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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1:58:09>>702 하와와와 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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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8:25>>702 그거랑 다르게 누명 씌운 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70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9:18>>704 이미 당신은 늦고야 말았습니다.
-Bad Ending- -
707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59:22그게 아니란 건 아는데 분식회계 볼때마다 떡뽁기가 생각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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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1:59:24돈 쓰는거 말고 할 줄 아는게 없는 독자는 업계의 비리가 공포스러운거에용!
더 있다니!
>>704 하와와! -
709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1:59:43솔직히 저도 뭔지 몰라서 검색하고 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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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0:02>>707 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용?
선생님이 분식회계 썰 풀어줄 때 마다 튀김에 떡볶이 먹는 상상함 -
71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0:08출판사 이름 말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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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전 2:00:33>>706 왜 제가?!
>>707 분식... 떡튀순... 맛있겠당
헉 벌써 2시넹
먼저 자러가겠습니당 모두 좋은밤되세요! -
713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0:58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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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0:59>>712 존밤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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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1:24>>711 안돼죵! 홍홍홍!
진짜 비리라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들어갈 수도 있어용!
>>712 자야...하는데...
잘자용~~~~~~ -
71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1:50그렇죠. 그럼 빼고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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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2:02두루뭉술하게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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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2:06떡볶이 얘기를 한 김하란주는 앞으로 나오세용!
내 위장을 책임져! -
719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2:16(캐피탈리즘 호에서 분식회계를 봤지만 이해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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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2:17일단 하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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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2:28>>717 특정성 성립되면 그대로 나가리에용! 참으세용!
-
72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3:05한 여자와 남자가 있었는데, 여자 쪽이 남자를 좋아했어요. 근데 그 남자는 이미 유부남이에요.
-
72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3:07>>719 대충 떡볶이 맛있게 하는 방법이에용!
-
724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3:14>>718 끼엑!
대신신
선한멍
게회를
드리겠
습니다 -
72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3:42괜찮아요! 제가 특정될 일은 없다! 왜냐하면 관계 없는 일이라!
-
72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4:01한 남자가 있어~~~~~~~~
이게 아닌가?
>>724 연어나 참치가 아니네용?(실망 -
727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4:43그 여자는 고백했다가 정중하게 차이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어요. 대충 남자2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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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5:00>>725 대한민국의 형법은 퍼뜨린 사람의 특정성을 보는게 아니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특정되느냐를 보기 때문에
누군가가 이 얘기를 듣고 어? 이거 걔 얘긴데? 하면
특정성이 성립돼용
진짜 위험하다구용! -
729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5:13참치면 동족상잔. 주인공은 동족상잔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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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5:44멍게회 마시써용! 해삼회도! 안타깝지만 말미잘회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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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6:14아하! 그럼 결론만 말하죠.
남자1이 성폭력 누명 씌워져서 매장 당했는데, 찾아보면 피해자는 아무도 없어요.
흔한 경우긴 하지만요. -
73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6:18>>729 카니발리즘 만세!(???
>>730 말미잘...먹어본 적도 없는데용! -
733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6:34말미잘도 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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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6:38>>731 (묵묵히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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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7:05말미잘은 바보 멍청이 해삼 말미잘! 할 때 말고는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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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7:41바다의 보배 멍게 해삼 말미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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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7:52근데 님들 왜 안자용?? 저는 노답이라 안자고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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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8:17>>736 사야주는...나랑...같은 세대다...(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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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9:20내일은 학교 안 가도 되고 알바도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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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09:30너무 부러워용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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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09:45>>736
아 바다의 보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09:59>>738 갑자기 생각난 걸요. 예전에 애들이 말하기도 했고, 최근에 본 것도 있고 연결해서 말하면 왠지 말이 되는 말 같고! 제가 캡틴이랑 같은 세대일 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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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0:22전 친구랑 이 사람은 나랑 두 살 차이나는데 왜 아줌마처럼 말을 하는 것이지? 얘기하다가 잠잘 타이밍을 놓친것 뿐인데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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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0:52>>742 사야주는...20세기...사람이다...(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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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11:56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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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2:21ㅗ
ㅇ -
747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13:26ㅗ
ㅇ -
748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4:59ㅗ
ㅇ -
74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5:46왜 갑자기 옷치긴 왕가가 생각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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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전 2:17:09머릿속이 이상한 정보로 가득한걸 보니 뇌척수액이 뇌를 청소해야할 시간인것 같아용!
어떻게든 자러가야겠어용 홍홍홍 -
751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17:35옷치긴왕가...테무진 옷치긴....(꺼라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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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18: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요! -
753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전 2:19:58존밤되세용 그럼저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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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전 2:25:04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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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전 10:54:12하느님 더운 스카에~~~
천억을 내려주세용~~~ -
756 미호주 (tYv.jb96RQ) 2020. 11. 17. 오전 11:09:34갱신이야!
하란주... 수련레스에 천재 적는 거 빠졌어..... 다음부터는 꼭 적어줘..;ㅁ; -
757 하란주 (lnsW.Bo0hs) 2020. 11. 17. 오전 11:41:58으아아악 너무 오랜만에 해서 까먹어버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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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전 1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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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하리주 (yVzW8xK/bU) 2020. 11. 17. 오후 12:34:55>>758 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하고 가요! -
760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후 2:25:17오장삼특)악랄하게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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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모용중원 (XAIVyVIeO2) 2020. 11. 17. 오후 2:29:23제가 아는 그 출판사라면 실제 회계장부에서는 문제가 없던걸로 알아옹: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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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후 2:32:14재무제표특)항상 문제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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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모용중원 (XAIVyVIeO2) 2020. 11. 17. 오후 2:33:09팀 단위로 들러붙어서 이상한거 때려보려고 했더니 정작 문제는 장부가 아니라 현금에서 문제가 터졌던거라 다들 모르는게 정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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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후 2:40:44현금흐름표가 문제인가 실사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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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모용중원 (XAIVyVIeO2) 2020. 11. 17. 오후 2:44:03암튼 저어는 어....캡의 선배이거나 후배일수도 있겠네요!(계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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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후 2:54:17현금흐름표(캐피탈리즘 호에서 본 기억 남)(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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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모용중원 (W42sacFr2U) 2020. 11. 17. 오후 2:55:42돈관련 서류라고만 아시믄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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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후 2:57:15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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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모용중원 (W42sacFr2U) 2020. 11. 17. 오후 2:58:37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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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후 3:09:42>>765 저 시험좀 합격시켜주세용(간절
>>766 HO! -
771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후 3:15:14HO!
주인공이라면 비리 없이 고난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에요! 그래봤자 도박 소설이라 그런 게 있나 싶지만! -
772 ◆gFlXRVWxzA (wzRPUMSlXY) 2020. 11. 17. 오후 3:16:06>>771 도박 소설이면 무조건 비리가 있어야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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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미호주 (tYv.jb96RQ) 2020. 11. 17. 오후 6:03:11갱신이다~!~!
그리고 저녁 먹고 만나!!!! -
774 미호주 (tYv.jb96RQ) 2020. 11. 17. 오후 8:24:20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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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후 10:30:34나는 개똥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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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후 10:35:23친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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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후 10:54:58(친구가없는 개똥벌레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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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후 10:59:58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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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후 1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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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후 11:08:56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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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후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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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gFlXRVWxzA (nGlDGOCfqE) 2020. 11. 17. 오후 11:12:31전 자러가용 홍홍홍 다들 해버굿나잇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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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사야주 (XBnfSVktFw) 2020. 11. 17. 오후 11:14:16캡틴이 벌써 주무신다고...?! 당신, 우리의 캡틴이 아니군요....!
그렇다면 굿나잇!(?) -
784 미사하란 (lnsW.Bo0hs) 2020. 11. 17. 오후 11:15:01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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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미사하란 (fwkCCI5lhA) 2020. 11. 18. 오전 8:56:05어딘가의 음흉하고 어둡고 신비로운 곳의 테마로 쓰기 좋은 음악을 찾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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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gFlXRVWxzA (rmxAW8EkK2) 2020. 11. 18. 오전 8:56:37보! 여! 줘! 용!
아...1.5단계 걱정되는거에용...또 스카 문닫는건 아닐까.... -
787 미사하란 (fwkCCI5lhA) 2020. 11. 18. 오전 8:57:39아 모바일이라 영상링크를 딸 수가 없네 그럼 이렇게라도...
https://youtu.be/RACuN8DAvl4 -
788 ◆gFlXRVWxzA (rmxAW8EkK2) 2020. 11. 18. 오전 9:06:40(그림 보고 뒤로가기 누름
무서워용!!!!! -
789 미호주 (kGY2phyAU6) 2020. 11. 18. 오전 9:07:08>>786 아마 운영하지 않을까... 2.5단계 때부터 학원, 스카 문 닫았던 걸로 기억해...
갱신해!:3 -
790 ◆gFlXRVWxzA (rmxAW8EkK2) 2020. 11. 18. 오전 9:08:34>>789 저번 1.5단계 때 스카 문 닫았었어용.....그래서 걱정이....
우어어어 저번에 시트 문의 주신 분은 혹시 보고 계신다면 시트스레로!!!! -
791 하리주 (lmR7knAxlI) 2020. 11. 18. 오후 2:57:30개별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좀 더 조심하는거 아니면 1.5단계에선 열 것 같은데요! 수칙상으론 좌석만 띄우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오늘도 잠깐 갱신만 하고 가요~~ -
792 ◆gFlXRVWxzA (jpOnCfPQBA) 2020. 11. 18. 오후 3:10:28홍홍홍....제발 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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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미호주 (n50icKBBOc) 2020. 11. 18. 오후 5:56:19>>790 아아앗 그랬구나... :3 다시 갱신하고 저녁 먹으러 간다!!! 갔다가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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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미호주 (n50icKBBOc) 2020. 11. 18. 오후 10:29:16갱신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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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gFlXRVWxzA (rmxAW8EkK2) 2020. 11. 18. 오후 10:34:58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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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사야주 (MaKa8s/Z3g) 2020. 11. 18. 오후 10:36:24홍홍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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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지원주 (aS1zGBCVj6) 2020. 11. 18. 오후 11:19:3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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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gFlXRVWxzA (rmxAW8EkK2) 2020. 11. 18. 오후 11:22:0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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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전 12:02:03홍홍홍!
이시간에 계실까 싶긴 한데... 혹시 모르니 잠시 일상 구해봐요! -
80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전 12:32:10이 시간엔 역시 무리였나...(´・ω・`)
저두 이만 자러감미당 잘자요 여러분! -
801 현사주 (js.7tCMP2I) 2020. 11. 19. 오전 1:50:52셔터를 내려용~
그리고 캡틴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용! 현사주는 당일 퇴원하고 현재까지 일 하면서도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고! 조금씩 시간 내면서 쉬었답니다. 과로는 좋지 않으니까용. 앞으로 더 바빠질 것 같지만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해볼게용 홍홍!! ^^ 무림비사 화이팅! -
802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전 8:04:08(시트를 내린다는 줄 알고 식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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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전 9:18:07팩트)외공수련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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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미사하란 (FpI70QhmPg) 2020. 11. 19. 오전 9:58:02흐아앗 한다리 스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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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gFlXRVWxzA (1ykNksMtLQ) 2020. 11. 19. 오전 10:06:46그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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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미호주 (1OuBXcAidk) 2020. 11. 19. 오전 10:08:54집 가고 싶어.. 비와....(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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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gFlXRVWxzA (1ykNksMtLQ) 2020. 11. 19. 오전 10:09:17홍홍홍 전 빠르게 스카로 피신한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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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06:39(폴짝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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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16:48비 핑계로 자휴하고 치킨 뜯으며 놀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갱신하고 일상구해봅니다! -
81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17:03(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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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19:59>>810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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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20:21홍...홍...홍........(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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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1:39사야는 수련 레스에 적을 무공이 없어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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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22:51전부 수련완료인가요?
사야주 어서오세요! -
81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23:17>>813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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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23:53>>814 전부 5성 백퍼찍혀있어용!
후후후...하리도 얼마남지 않은거에용! -
817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3:58안녕하세요~.
옛날에 전부 올려놓고, 한 가지는 이벤트로 얻은 무공인데 1성 제한이라 수련할 게 없어요. -
81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24:47>>817 진행에 참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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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5:17진행에 참가해서 수련하면 더 올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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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26:18>>819 급맞는 상대랑 맞짱을 뜨면 6성이 열리긴 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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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26:53>>816 흑흑흑... 곧 수련스레 압수라니 슬픈거에용... 레스자체는 다 써둔지 오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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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27:36진행에서 급맞는 상대랑 맞짱...(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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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28:50기초마공이라 5성까지밖에 없다고 적혀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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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29:23앗...! 처음부터 한계가 있는 무공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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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0:41>>821 홍홍홍!
>>822 (흡족
>>823 그러면 새 무공을 얻어내야죵! -
826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1:42그렇다면 새 무공을 내놔라, 캡틴.(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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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1:44후...사실 마교 레스캐가 없은지 넘모 오래되어서(다 귀영대원임)...한계 있었던걸 까먹고 있었어용...
-
82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2:05>>826 진행에 참가부터 하세용!(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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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33:52>>825 방이정도면 대충 급이 맞겠죠? 무려 초절정...!일수도 있었던 절정 무사니까!
>>826 >>828 (팝콘 -
83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4:36>>829 방이랑 목숨 노리고 싸우는게 아니라면....
맞짱 = 친선대련이 아니고 맞짱 = 너죽고나살자
이에용! -
83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36:24>>830 아앗 그럴수가...!! 그렇다면!!
별님... 달님... 제발 하리가 쳐들어간 수채 두목이 일류무사이게 해주세요...!! -
83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6:50>>831 핫하 받아라 이류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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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37:37>>832 호에에에엥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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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7:48>>828 그럼 지금 당장 진행하시죠!(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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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7:52>>833 오~홍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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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8:07>>834 ???????????(분쟁스레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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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8:33그럼 지금 5시까지 진행하고 이번주 일요일에는 진행 없는걸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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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38:46모야 지금 진행해요? (팔랑귀(주섬주섬 #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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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39:11>>838 끼에에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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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39:33>>837 그랬다간 지금 안계시는 분들이 분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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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39:48>>836 진행은 캡틴의 의무!(변호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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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0:08>>840 킹치만!
캡틴의 참차어장 상황극판 크롬 옆에는 인강이 틀어져서 선생님이 강의주인걸용! -
843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0:17>>841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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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40:26>>839
# 캡틴을 간지럽힙니다! -
84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1:04>>844 아 진행레스 안받아용 아 ㅋㅋㅋㅋㅋㅋ(간지럽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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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3:41:12>>837 시간을 줄이려 하시면 안 돼죠!(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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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3:41:32>>842 선생님 : 여러분 듣고계세요? 여러분? ㅠㅠㅠ
앗 저도 싸강들어야하는데 덕분에 생각났습니다 감사해용! -
84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1:32>>846 고시생한테 너무한거 아닌가용! 우우우!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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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2:24>>847 선생님 : 기말에 기말에! 기말에 장부금액에 반영할거니까 현재가치! 기말시점에 현재가치 반영하는거구요 여러분 교재 295페이지 봐 물음 4번 읽어 이거 뭐라고 기억해
김캡틴 : (레스쓰는중
아앗 싸강 아앗 -
85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48:21스레에 불이 꺼졌어용...추워...차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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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미사하란 (qBTszmeiF.) 2020. 11. 19. 오후 3:50:06(화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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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3:50:26(불타서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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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04:59(장례 비용은 80조장자 캡틴이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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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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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06:57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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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09:26팩트)80조면 어지간한 국가의 1년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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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10:32속보)캡틴은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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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0:54국가도 인격체이기는 한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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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12:29속보) 캡틴 루이 14세설 대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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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3:40루이 14세면 전 언데드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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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3:53와! 불로불사!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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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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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6:23(아무튼 언데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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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16:24참! 하리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읍니다!
레스가 밀려났으니 한번 더 광고해요~~~ -
865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17:11>>863 (솔라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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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7:51(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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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18:39>>866 (양지바른곳에 묻어드림...)
흑흑 캡틴 당신을 잊지 못할거에요 -
86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19:29그렇게 무림비사는 오랜 지병이었던 캡틴의 사망으로 쓰러졌다.
엔딩이었다. -
869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19:38음, 저는 저번에 돌렸으니 패스할게요!
(2차 장례식도 캡틴의 돈으로. -
870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20:46오랜 지병이 캡틴인 거에요, 캡틴의 사망인 거에요?
유령으로 진행 ㄱㄱ. -
871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1:18(몇 번을 죽는거지
-
87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1:37>>870 캡틴의 사망이 지병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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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21:39>>868 안돼!
>>869 그럼 이번엔 제가 조의금 낼게요! -
874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3:01>>873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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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3:51아무튼.
무림비사는 오랜 지병이었던 캡틴의 사망으로 쓰러졌다. -
87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4:04아아아악 또 유튜브 링크 안돼 빼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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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24:47>>874 엉엉엉... 나는 단지 육개장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이럴수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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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25:15>>876 진정하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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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5:44(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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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26:09육개장 라면 맛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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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4:26:41모용중원.
모용 가에서 태어나 중원이라는 이름을 얻고, 무림에 의지를 둔 자가 있었다. 비록 젊은 나이에 팔을 잃고 사람들의 기나긴 동정과 무시를 받으면서도 겉으로는 방긋방긋 웃으며 사람을 연기하던 그런 사람이었다.
(엔딩톤 -
88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7:34이제 엔딩스레를 세우면 되겠군용!(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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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28:15바람처럼 스쳐가는 열정과 낭만아~~아직도 내겐~~~거친 꿈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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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28:22중원주 어서오세요!
엔딩톤이라니 안돼요!!!! 프롤로그겠죠! -
885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29:41>>881 그건 프롤로그 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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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32:43잠시 스레가 굳었으니 광고타임!
노잼싸강으로 고통받는 하리주가 일상으로 구제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꾸준 -
887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33:31오......마치 미아찾기 안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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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34:00중원주도 엔딩을 내주셨으니 이제 읍읍 당신들 누구야!(끌려감
홍홍홍 꾸준글이 되어버린거에용 -
88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35:35>>887 엄마아빠 어디가써 흑흑흑...(???
>>888 (납치(감금
(대충 꾸준글 도배한다는 내용)(차단당함) -
89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36:06(납치감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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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36:15(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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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36:35>>891 (우적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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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37:49>>890 (대충 균형잡힌 식단과 일 1시간 이상 운동시간을 보장하며 주 5회 일 5시간 진행을 강요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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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38:41>>893 (시험에 떨어져버림(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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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39:03확찐자가 되어버리겠어용!!!(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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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39:14>>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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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0:26흑흑 제가 만약 2차시험까지 붙는 날이 온다면 5시간 진행을 하도록 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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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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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0:38저 정도 조건이면 캡틴을 확찐자로 만들 수 있었군요 (메모
저도 캡틴처럼 80조장자였으면 벌써 그렇게 했을텐데...! 안타깝읍니다ㅠㅠ -
90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0:44(몇 년 걸릴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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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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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0:57>>897 (대충 하루빨리 합격하시길 기원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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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1:08>>899 팩트)캡틴은 7kg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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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1:34흑흑 합격시켜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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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1:38!
! -
90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2:08>>905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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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2:22>>903 감량 직후가 제일 살찌우기 쉽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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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2:4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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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3:00>>907 악마...!(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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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4:24맞ㄷ ㅏ 여러분 뭔가 요즘 진행이 약간 달라진 것 같지는 않으신가용
하리주는 최근에 오셨으니 모르실 수 있고용 홍홍 -
91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4:39>>909 이런 들켰구나 (공책뺏음!)
혼란을 틈탄 꾸준글) 하리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습니다~~~~~ -
912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4:41하리주가 악마였다니......! 조금 더 비중있는 악역으로 승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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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5:05(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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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5:24? 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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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5:24>>910 (끄덕끄덕
>>912 후후후후후후 부럽죠? 부럽죠? 역시 악역도 비중이 있는 편이 낫다니까요! -
916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5:35꺄아아아악 내 오답노트으으으으
>>912 팩트)무림비사에 악마같은건 안나온다 -
917 ◆gFlXRVWxzA (inxuJ0ov/6) 2020. 11. 19. 오후 4:45:54>>914 진행에 참가하란 말이얏(짤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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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48:41후후후 이제 이 오답노트는 제겁니다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오답노트 뒤져봄
진행은 모가 달라진건가요? 저는 말씀하신대로 최근에 와서 잘 모르겠네오 -
919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4:48:55몰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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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4:49:10오답노트면 하리주는 악마가 아니였던 건가요.........! 반전이네요!
>>917 그럼 진행하란 말이에욧(짤짤짤 -
92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4:53:05중원주도 모루신다니...! 과연 뭐가 달라진걸까요!!!
>>920 저조차 눈치채지 못한 반전이에용!!! -
922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5:11:28(아무도 몰라줘서 슬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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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13:31>>922 엔터가 늘어났어용!(찍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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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5:14:56아니에용!!
흑흑...됐어용...여러분이 재밌으면 충분해용... -
925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16:28힝 틀리다니... 몰까요... 모가 달라진걸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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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17:11진행... 진행 시간이 늘어났나...?! (또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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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17:44줄어든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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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18:57헉 줄어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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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5:19:38줄었어요!(못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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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20:49(충격)(상상도못한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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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5:36:41(밥먹고오니까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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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40:26>>931 진행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사실입니까?! (마이크 들이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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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5:42:44>>932 예전엔 한시간만 한 적도 꽤 있었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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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45:20>>933 (충격) 그렇다면 사실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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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5:46:3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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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5:50:30홍홍홍...(심심
위키 보니까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시스템이 있는데요!
레스캐간 호감도가 필요한 모양인데 호감도는 어떻게 결정되나오? 레스주 재량인가요? -
937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05:09저도..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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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07:44(잊혀진 시스템이라 기억해내는데 오래걸림
레스주 재량이었던 것 같은데... -
939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09:16아 맞다 하리주 일상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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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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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13:33저 말을 믿지 마요! 하루에 5시간 넘게 진행하시기도 했다구요! 주말 이틀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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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3:52>>938 앗...
>>939 헉 조와요조와요조와요!!!
그러면 이제 하란이랑 하리 처음 만나는 걸까요? 저번에 크로스오버가 그냥 If로 처리되는지 잘 몰르겠네요!
혹시 특별히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있으신가요~~~!! -
94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5:15>>940 카톡 아이디만 안다면 임티를 보내드리고 싶은 작가님들이 한두분이 아닌데 아쉬워용ㅜㅜ
>>941 ㅇㅁㅇ!!! 캡틴 이게 사실인가요?! -
944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15:56우리 스레 제목 옆에 붙어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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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16:27저도 일상을 구하긴 해봐옹.
매우 느리고 단문이지만용 -
94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6:28>>944 All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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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현사주 (C6I8m0sRiI) 2020. 11. 19. 오후 6:17:06>>94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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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7:27>>945 저는 멀티는 무리일 것 같아서 다음에 손들겠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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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17:36>>945 저랑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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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7:54앗 현사주 어서오세요!!!!
-
951 현사주 (C6I8m0sRiI) 2020. 11. 19. 오후 6:18:37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따 봐요... -
952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18:44안녕하세요!
실제로는 편집자도 작가 기분 맞춰주려고 하고, 휴식 시간도 주려 합니다. -
95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8:55아앗 바쁘시군요ㅠㅠ
힘내시구 이따 봐요~!~!!! -
954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19:44홍홍 초면인 거에용 둘이 속성도 완전 상극이네용
상황은 음...지송합니다 생각이 안납니다(머리박 -
955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19:50>>952 그래야 글이 더 많이, 좋게 나오기 때문이겠죵?
-
956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19:52>>945 홍홍홍
>>946 '슬로우'
>>947 홍홍홍!!
>>951 홍홍홍... -
95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0:29>>956 육성이요? (못들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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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0:56>>957 '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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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21:07>>949 조아옹
상황은 어떻게 할까오옹? -
960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21:30아맞다 교룡성애자들! 교룡 얘기합시다 교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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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1:30>>958 무협 말씀이시군요! (귀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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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22:18>1596243658>
저희 스레 제일 앞에 있는거! -
963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2:34>960 조와요! 그럼 제가 적당히... 설정을 날조해와도 괜찮을까요?!
-
96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3:00>>963은 >>960에 건 앵커입니다!
>하나가 날아갓서... -
965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3:25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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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3:26>>962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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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4:16"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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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24:29>>963 날조된 설정에서 오류가 나면 기냥 착각이어따 하고 퉁치면 되는 거시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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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5:135분뒤...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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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25:28>>967 (필사의 못들은척
>>968 조와요!! 그럼 제가 선레를 가져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
971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5:46""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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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26:13마자용 저 느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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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6:4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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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7:00점심에 먹은 핫크리스피 버거 때문인가...매워서 배가 아픈건가....으윽...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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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28:09절 느리다고 해서 캡틴은 배가 아픈 저주를 주었어오.
앞으로 모의고사 공부마다 10분 전에 슈퍼급똥이 찾아오지만 변비인 저주를 내릴거에옹 -
976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8:58>>975 으아아악 이 악마아아아아아!!!!!!!(화장실에 틀어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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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29:39아 근데 진짜 너무 아프네용...다시 스카가야하는데...으헝........일단 갈게용...다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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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gFlXRVWxzA (1xJgA58YEM) 2020. 11. 19. 오후 6:30:21팔각모 사나이를 외치면서 가면 나아질거에용......(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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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33:00>>955 그렇죠! 그리고 작가랑 싸움 나서 작가가 안 지키면 편집자도 손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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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33:48>>959 상황은 중원주에게 선택권을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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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하란주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35:13먼저 간(?) 캡틴...보고 있는가?
우리 스레에 2일상이 동시에 돌아가는 것을! -
982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36:10그곳에서 잘 지켜보고 계세요.....(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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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모용중원 (fk6ue0PLDk) 2020. 11. 19. 오후 6:37:39생각이 안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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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하리 - 선레입니다!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37:41철이 든 이래 듣는 것만으로도 하리의 심혼을 사로잡으며 소녀의 방심을 뒤흔드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용龍이라 하는 신수가 바로 그것이었다. 난폭하면서도 제멋대로인 물을 다스리는 신비로운 힘! 비를 뿌리고 구름을 몰고 오며 아름다운 비늘과 기품있는 수염, 강력한 발톱을 가진 용들...! 그 색이나 종류, 오래됨에 구애받지 않고 용이라면 그저 하리를 매혹시켰다. 그런만큼, 용과 관련된 것들이라 하면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무엇이든 사 모았으며, 용과 관련된 소식이 있다 하면 어디든 달려가 들으러 갔던 것이다.
"그러니까... 자네가 필시 교룡이 사는 동굴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다, 이 말이지?"
"아이구 물론입죠. 참말로 확실한 정보라니깝쇼! 일단 가만히 따라오시지요."
하리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김씨를 바라보면서도, 그를 따라 으슥한 골목에 있는 작은 점포에 들어갔다. 여차하면 그를 베어버릴 듯 곡검에 손을 대었다 뗐다 하면서.
"아이고, 다 왔습니다. 아참, 아가씨 말고도 한 분 더 오시기로 했는데... 같이 들어도 괜찮으시겠지요?"
영 인테리어가 수상쩍은 점포에 도착한 김씨가 수상쩍은 웃음을 지으며, 문 쪽을 가리켰다. 과연 그 말대로 밖에서 무언가 인기척이 나는 듯 했다. 하리는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우선 고개를 끄덕였다. -
985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6:39:12>>984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우선 >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일단은
중도작성이 미운거에용!
캡틴 다녀오시고 빨리 낳(?)으세요~~~ -
986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6:43:53>>983 아무거나 OK.
-
987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6:54:01매일 아침 정화수 떠놓고 교룡께 기도하는 자로서 교룡을 뵐 수 있다는데 마다할 수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녀는 그 동굴에 교룡이 있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한낱 장사치에게 거처가 들통나는게 교룡인가? 교룡이라 하면 더욱 은밀하고 신비로운 존재임이 틀림없거늘.
그 동굴을 뒤져보고 교룡이 없다면 크게 혼쭐내 버릇을 고쳐주고 만약 정말 교룡이 있다면... 목격자가 있어선 안 될 것이다. 내단을 취하려는 놈들이 한둘이 아닐 테니.
"이거, 교룡께 관심있는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었나 보오?"
약속된 장소로 들어서자 어딘가 여려 보이는, 못 보던 소저가 한 명 더 있었다. 검을 찼고 옷 입은 것이 엄청 화려하다. 부유한 무가의 여식인가.
"반갑게 됐소. 아무튼 곧장 출발합시다."
그녀는 굳이 먼저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티를 내진 않지만 저 소저를 경계하는 것이다. 하리가 그렇듯. -
988 하리 - 하란 (3LaqjKw0E.) 2020. 11. 19. 오후 7:10:58문이 덜컹 열리자 하리는 눈을 가늘게 뜨며 들어온 이를 유심히 살폈다. 답호 차림에 절뚝이는 걸음걸이. 한쪽 다리는 의족이며 목발 대용인지 기다란 지팡이를 사용한다. 한 명 더 온다기에, 혹시 사기꾼의 바람잡이는 아닐까 의심했던 하리였으나 하란의 모습을 보고서는 의심을 거둘 수 밖에 없었다. 산행을 해야 하는 길의 바람잡이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이를 쓰지는 않겠지 하는 계산이었다. 신발과 옷차림을 먼저 보고 내심 고개를 끄덕이던 하리는, 하란의 얼굴을 보고는 완전히 그 생각에 쐐기를 박았다. 세상에. 선녀인가? 사연있어 보이는 눈 및 그림자 위에 떠오른 호박빛 홍채가 마치 어둔 날 연못에 비친 보름달 같았다. 기다란 검은 머리칼은 이리저리 흐트러졌으나 어지럽기는 커녕 오히려 퇴폐적인 미를 보여, 절로 얼굴이 붉어질 지경이었다. 하리는 괜히 아침부터 열심히 동백기름으로 정돈한 제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넘기며, 홀린 듯 하란을 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나, 나도 반갑소이다. 교룡께 관심있는 분이 이리 또 계시다니..."
하리 역시, 따로 제 이름은 말하지 않아 통성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하란과 하리를 보고 흐흐 웃으며 손바닥을 비비던 김씨는 묵직한 주머니 하나를 꺼내더니 탁자 위에 펼쳐놓았다. 열린 주머니에서 이상한 풀더미가 우수수 쏟아져나왔다.
"흐흐, 성격이 아주 급하십니다 아가씨. 하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시지요. 교룡이 사는 동굴에 가려거든 먼저 인간냄새를 지우고 가야 합니다. 여기, 이 풀에서 낸 즙을 먼저 몸에 바르시지요. 그러지 않으면 인간이 오는 것을 알아차린 교룡이 귀찮음을 피해 멀리 날아가거나 진노해 불을 내뿜어 우리가 아주 곤란해집지요 예."
하며 이상한 풀떼기들을 내미는 것이었다. 김씨의 곁에 서 있어 먼저 풀을 받아들었던 하리는 고개를 갸웃하며 풀을 살펴보다 하란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쪽에서는 이미 하란에게 다가간 김씨가 독특한 냄새가 나는 풀더미를 하란에게 내밀고 있었다. -
989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7:18:11홍홍 저는 잠시 목욕하고 올게용~
그리고 하란이 머리칼 눈 색은 붉은색이에용 교룡비급의 영향으로...외모란 수정하는걸 제가 까먹고 있었어용 죄송... -
990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7:23:21>>989 앗 헉 그렇군요 별생각없이 위키만 보고 쓰다가 묘사가 틀려부린것... 죄송해오ㅠㅠㅠㅠ
목욕 잘하시구 다녀오세요! -
991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7:27:24아아 진행중에 색목인됐다고 얘기하는거 몇번이나 봤는데 왜그랬징... ㅜㅜ 하리주가 이럭게 댕청함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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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8:29:44하란이 말없이 하리에게 목례를 하던 와중, 김씨가 알 수 없는 풀을 들이민다. 사람 냄새를 지워야 한다고. 글쎄, 그녀는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이 아니었다.
"...난 이런 거 안 해도 될 것 같소만."
그도 그럴 것이. 사람 냄새 따위 여의주의 기운이 덮고도 남을 것이고, 불을 뿜든 말든. 직접 두들겨 맞는 것만 조심하며 돌아오면 그만 아닌가. 게다가 구린 냄새가 난다. 풀때기 말고 김씨에게서 말이다.
"소저는 이 풀 쓸 거요?"
하지만 주변의 눈치를 보던 하란은 분위기에 못 이겨 그냥 순순히 따르기로 했다. 확실히 독특한 향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수상한데. 이상한 짓 하기만 해 봐라. 내가 교룡이 되는 꼴을 똑똑히 보게 되리라. -
993 하리 - 하란 (3LaqjKw0E.) 2020. 11. 19. 오후 8:42:27"하-하! 쇤네의 코에도 물론 아가씨는 아무 냄새도 안 나십니다 만은! 교룡의 코에는 또 달라서 말입니다요! 아무리 매일 등목을 하고 향유를 바르는 분들이라 하여도 말이지요, 인간 세상에서 살다 보면은 인간 잡내가 난다- 이 말입니다!"
김씨는 하란을 무림인으로 보질 않는 듯, 숫제 철 없는 아가씨 취급을 하며 살살 달래는 듯한 말투로 풀더미를 재차 내밀었다. 그러면서도 안심하라는 듯, 자신이 먼저 다른 풀조각을 하나 집어들어 제 몸에 비비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구린 냄새를 맡으셨으니까 1 9 다이스 굴려주세용! 3이상이면 간파, 5이상이면 완전 간파하셨습니당!>
"네? 저요?"
하란이 제게 말을 걸 줄 몰랐는지, 멍청한 얼굴로 하리가 되물었다. 이런, 하란을 설득하는 말에 하리가 먼저 넘어갔는지, 이미 팔이며 얼굴 이곳저곳에 풀즙을 내어 문지르고 있었다.
"자자! 풀즙들 다 바르셨으면! 어서 출발합시다잉!"
하란마저 순순히 그의 말에 따라 풀즙을 몸에 바른 김씨가 호기롭게 외치며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흔히 보던 뒷산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나, 과연 무언가 알고 있다는 말이 거짓만은 아닌지, 그를 따라 걷다 보니 낯선 길이며 맟선 풍광이 보이기 시작했다. -
994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8:43:25안이 자꾸 왜이러지...
"하란마저 순순히 그의 말에 따라 풀즙을 몸에 바른"이 아니고 "하란마저 순순히 그의 말에 따라 풀즙을 몸에 바르는 것을 확인한" 입니다... -
995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8:46:41.dice 1 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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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8:47:08천재(잘 속음)
.... -
997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8:48:17앗...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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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하리주 (3LaqjKw0E.) 2020. 11. 19. 오후 8:53:48확실히 천재인거랑 속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끄덕
스포처리해서 올려둘게오!
1. 하란은 김씨가 자기 몸에 바른 풀이 하란과 하리에게 준 것과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다른 종류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2. 하란과 하리에게 준 것은 호랑이를 끌어당기는 향이 나는 것이고, 김씨가 바른 것은 호랑이를 쫓는 향이 나는 풀이었습니다.
일상 끝나기전에 미리보기 업서요!!! -
999 미사하란 - 하리 (qBTszmeiF.) 2020. 11. 19. 오후 9:05:54....모르겠다. 일단 따라가보자. 별 힘도 없어보이는 사람이 뭘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천천히 걸으면서 김씨와 하리를 찾아간다. 절뚝절뚝.
"이보시오 소저. 가끔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교룡이나 용이 사용하는 내기 운용법을 그대로 사람에게 적용시키면 어찌 될 것 같소?"
낮선 풍경을 휘휘 둘러보다 소저의 검에 시선이 갔다. 곡검이다. 교룡검법은 찌르기가 주를 이르는 직검법이다. 저 소저가 찬 곡검은 아무리 봐도 베어넘기는 것에 주력한 형상이지만 또 혹시 모르니까. 교룡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혹시 소저도 자신과 같은 사람이 아닐까? 그녀는 생각했다. 교룡비급의 숨은 또다른 전승자 말이다. 그래서 그녀는 은근한 말로 소저를 떠보았다.
"내 생각에 그런 것을 심법으로 만든다면, 필시 인간 또한 여의주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소?"
보통 여의주라는 물건이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얼토당토않은 소리다. 그 영물 중의 영물이라는 용이 만들어내는 것을 어떻게 사람 따위가 흉내내겠는가? 하지만 교룡비급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나아가 그 무공을 익혔다면 달리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상당히 불경한 생각이긴 하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가설이라고 생각하오만." -
1000 하리 - 하란 (3LaqjKw0E.) 2020. 11. 19. 오후 9:15:49"교룡이나 용의 내기운용법을요?"
하리는 그 소리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용의 움직임을 흉내내어 기를 운용할 생각은 해봤어도, 용의 내기운용법 자체를 훔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듣다보니 꽤나 그럴싸한 가설이란 생각이 들어, 하리 역시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그 말씀이 옳은 것 같아요. 그런 발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소저는 천재신가요?! 여의주라 함은 용이 가진 내력의 총집합이니, 필시 우리로 치면 단전과 같은 역할을 할 터. 용의 내기운용법을 알아낸다면 정말 인간 또한 여의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사와요! 으음,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네요. 용님들의 내기운용법을 알아낼 도리가 없다는 것 말이어요..."
이야기를 하는 새 김씨의 인도에 따라 당도한 동굴은 과연 교룡이 살 법도 할 만큼 거대하고 신비로운 미를 가지고 있었다. 참으로 교룡의 힘이 닿기라도 한 것인지, 이 근방에만 안개가 자욱했으며 기화요초가 피어있었던 것이다. 그 모양을 본 하리는 완전히 김씨를 신뢰하게 된 것인지, 하란에게 이런 소리를 했다.
"사실 조금 의심했는데, 아무래도 저 자가 사기꾼은 아닌 모양이어요! 저나 소저나, 돈을 날린 것은 아닌 듯하니 다행이지 뭐에요! 저기 안에 정말 교룡님이 계신다면, 아까 말씀하신 용님들의 내기운용법도 운이 좋다면 혹시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김씨는 저를 사기꾼 취급하는 소리를 들은 것인지, 듣고도 상관 없는 것인지, 그들을 동굴 안으로 인도하며 깊은 발톱자국이 난 이끼더미를 보여주었다.
"자아, 보이시지요? 이게 바로 교룡의 발톱자국이다, 이겁니다! 흠흠! 보시다시피 여기서부터는 교룡의 영역이니, 교룡께서 진노하시지 않도록 목소리를 낮추어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아셨지요?"
그에 화답하듯, 동굴 저 안쪽에서 괴물이 으르렁거리는 듯한 소리가 났다.
<1 9 굴려주세용! 2 이상이면 눈치채십니다!!> -
1001 사야주 (y3oJYu14n2) 2020. 11. 19. 오후 9:18:53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