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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싫은데.

그러지 말고, 응?

싸움은 좋은 거야.

피리어드쨩에게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 같단다.

나에게 좋으면 장땡이지.

피리어드쨩이 심심해질 수도 있단다?

생...ㅈ...신고....하러와ㄸ..

누나 살아있어,

?

살아는있지

살아만 있구나

그러치

내삶의 원동력인 맥주나 마시고 기절해야겠다

잘자

졸려요.

술에취한사서를 출동시키는건 우리 관장밖에없을거다

제대로 일할 수는 있어요?

알콜따위 생존본능앞에선 다 증발하니 ㄱㅊ어

근데 내언월도 어지갔지?

캔디 졸려? 무릎베개 해줄까?

예소드 빡빡한 성격이었나...

잘 찾아봐

조금 걱정되는데요.
공부해야 하니까 괜찮아요. 파크.

찾았따
아닌데이건 총인데

그럼 옆에서 쓰다듬어줄게.

......
저 누님 접대 나가도 괜찮은 건가?

파크는 할 거 없어요? 같이 해도 괜찮은데.
저러는 걸 누가 말려주지 않을까요?

나도 숙제가 있긴 한데...그러면 같이 할까
응 딱히 말릴 사람이 없어보여

...아 니콜이 부르면 되나

여기서 부를 방법이 없으니 놔두는 걸로

그러면 같이 하는 걸로.
술먹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위험하니까.

그럴까? 그럼 가져올게?
캔디 보느라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아무튼

싸움이 일어나면 심심하지 않아!

얜 갑자기 무슨 말 하는 거냐

악마한테 대답한 거다.

미간에 총알 박히니까 정신 멀쩡해진다야

저는 열심히 할건데요.

아냐, 너 여전히 미쳤어.

지금은 사랑스럽지 않구나.

내가 왜 미쳐
나 정상임 ㅇㄱㄹㅇ

드디어 네 눈이 정상으로 돌아왔구나.

너 저번에 네 입으로 네가 미쳤다고 하지 않았냐?

킹치만 미간에 환기구멍 하나 더 생기고 나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정상이될껄
아 연기 너무 마셨더니 어지럽다..

아닐 거 같은데.

살아계십니까...?

쟤 죽어도 다시 사니까 걱정 ㄴㄴ.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 괜찮은데.. 차라리 죽여.. 싶은경우가 몇 있긴 해 ㅋㅋㅋㅋㅋ

오 누님이 정상으로 돌아왔어

쟤 정상 아냐.

저 정도면 정상이지 뭐

하긴, 이 톡방에서는 쟤도 정상 취급이겠네.

아, 엄청 심심해.

지금이라면 누구든 반길 자신 있다.

나는 왜 안 반겨주냐

넌 그 전에 왔잖아. 그리고 난 2명은 재미없어.

지금이라도 반겨줘 빨리
곧 오겠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봐

싫엉.
인내심 따위 나에겐 없다!

나쁜 놈
그러면 계속 심심해하던가

피...곤..ㅎ....이대로..죽어도...또 살려내서...접대시키겠찌...ㅋ킼ㅎ힣...

헹.
네가 더 나빠.

완전 안젤라의 노예네

안녕!

뭐 네가 인내력이 없으면 심심해야지

ㅎㅇㅎㅇ
원래 난 항상 누군가의 노예였지
크킄

그나저나 철학의층 뚫려서 한번 가봤는데 무지 이쁘네

다시 원래대로 미쳤네.

돈의 노에 관리자의 노예 안젤라의 노예....

ㅋ

우리 차원이 뭐 그렇지
해결사할때도 그렇고 조직생활할때도 그렇고 다 윗선에서 까라고 하면 까는 인생이였으니까

누님 왜 이렇게 불쌍한 생활....
아니 저기는 저게 나은 편이구나 젠장

낯ㅓ럼 살아라!

나처럼 살아라!

말 한마디 잘못 내뱉었다고 내 바로 옆에있던 조직원 머리와 몸통이 이별식 치르면서 날아가는걸 보는건 좀 그랬긴 했지만~
그래도 나 정도면 성공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피리 너처럼 살다간 죽을껄

뭐 어때 대신에 돈 많이 벌었으면서

파크 꼬맹이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란다

그리고 돈 많으면 뭐혀 내 꿈은 1급 해결사에 특색이였는데 1급은 개뿔..
(누워서 바동바동파닥파닥을 시전하는 병아리)

돈 많아 벌었고 그거 좋아하면서...

어차피 특색 되는건 정말 극소수잖아. 예를 들면 칼리라던가.

마 넌 아직 꼬맹이라 몰라..
돈은 벌어도 벌어도 부족한게 돈이야. 적어도 이 차원에서는 특히 더

칼리는 괴물이고
1급까지는 노려볼법했단말이다 꼬맹이. 내가 20초때 3급을 찍었는데

속세에 찌든 어른....

그 정도로 높았어..??

돈 조아~
부 조아~
명예 조아~~~~
권력 체고오오~

고럼
이 누님이 좀 강했지!

그러라고 한 말인데.

완전 속물이잖아!!!!

이요오오오올
팀장 중에서도 누님이 젤 쎘어? 하층은 넘사니까 제외하고

내가 되면 그거 다 쌉가능.

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겠지

맥주는 새한테 먹히는 거였나?

어떻게 알았지.

나보고 죽으라니 너ㅏ무해 피리쨩... 힝힝...
그래도 굳이 남이 되서까지 이루고 싶지는 않아서 (병아리가 무심한 표정으로 코 후비는 낙서)

그래!! 난 속물이다!! 하하하하핳하하ㅏ!!!!!!!!!
E.G.O 내려놓고 맨몸으로 싸우면 내가 다 잡았지?

네가 하는 말 들어보면 그렇지 뭐

와 엄청난 속물발언...
EGO끼면 상성 때문에 질 수도 있겠구나

누님은 아무래도 징계팀으로 갔어야...

그래 내가 맥주 마시는 새다 (?)

오...진짜냐고 물어봐야지.

병아리 코에 날개가 들어가나?

돈은 아무리 벌어도 부족하지.
애 하나 키우면 얼마나 등골이 휘는지.

안녕!

새짖소 씨 ㅎㅇ
애(동생)

돈.조.아
부.와.명.예.최.고
(병아리가 탐욕스러운 표정으로 돈다발을 낼름낼름 핥는 낙서)

애초에 에고라는것 자체가 굉장히 사기성 짙은 것들이라그래. 난 그런거 입사 전까진 듣도보도 못했으니까

새짖소 ㅎㅇ
그치 그치 돈은 아무리 벌어도 모자라다니까

모 워뗘 낙선데

후
자사고 한번 보내봐라
(검열)

근데 넌 왜 병아리야? 과거가 종달새였는데 왜 어려진 거지. 다시 태어나서 그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건 독이 젖기라도 하지

으
(병아리를 싸늘한 눈으로 바라보는 햄스터)

하긴. 가리온의 ego를 봤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얻으려고 했을 거라는 말만 봐도...

동생 자사고임? 돈 많이 들텐데 새짖소 씨 능력자네

젖지도 않을거면 왜 그래?

왜 보내?

아니
요기 톡방에 어느 꼬맹이가 나보고 파이퍼? 피피라고 해야지! >> 라면서 나보고 피피거렸는데 다른애가 피피는 병아리 우는 소리니까 삐약삐약! 그니까 파이퍼는 병아리야!

그래서 병아리다 ㅇㅇ

삐약삐약

? 어째서 음성지원 되는 거지.

사교육까지 더하면 어후
부모님이랑 7:3으로 나누지만 애플 주식을 팔고나니 마음이 쓰리더라

애 안 키운 녀석에게 질문따위 받지 않는다

어.째.서 내가 애를 안 키웠다고 생각해?

(돈다발 사이에서 파닥파닥 헤엄치는 병아리 낙서)

내가 쓰던 무기하고 우리 사무소 지정복장도 그렇고 다 굉장히 좋은 것들이였는데... 씁

키운걸로 보이겠냐.

해결사는 전문직이로군...

저런

주식도 했어...? 진짜 능력자구만

(병아리를 돈다발에서 끌어내는 햄스터)

그런 것과 EGO는 비교가 안 되지. 어떤 무기가 잡자마자 범생이를 노련한 베테랑 급으로 전투에 능숙하게 만들어?

전문직이라면 전문직이고..
그냥 까라면 까는 직업이지 뭐.

코 씨 하이하이

키워봤는데?

지금 그때보다 7배 뛰었는데 아흑흑
돈 많이 벌면 다 전문직이랬음

네가 애를 키워봤어?
그 애는 안 사라졌냐

이상하네.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릴리가 없는데.

그래서 동생분은 학교학원 열심히 다님?

니카 ㅎㅇㅎㅇ
우산 줄까

당연히 죽었지.

열심히 다니냐고?
너랑 비슷한 것 같은데...

집 안이야 파크라이.
이러다가 홍수라도 나면 큰일인데..
이 도시가 이동형이라서 다행인건가?

애를 죽이는건 키운다고 표현하지 않아.

그건 키운게 아니지...

동생분하고 마응이 잘 맞을 듯한 기분

...?
니카 난 널 처음 보는데 어떻게 내 이름을 아냐?

급 높아져야 돈 많이벌지..
급 높아진다고 해도 맡은 임무들 따라 목숨 왔다갔다는 기본이고, 번 만큼 빠져나가는 것도 있고
내가 있던 사무소 협회 직속이라 협회에서 의뢰 맡기면 사무소 전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해야하는것도 있었고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는게 제일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그게 에고 신기한 점이였지. 저어기 피리가 말하는 맥주도 무기라곤 손에도 잡아본적없는 새파란 애송인데, 그런 녀석을 쓱싹쓱싹 환상체 썰고다니는 놈으로 만들어주고 말이제.

?
그게 본명이었어???

난 다시 가본다...

아 그리고 물어볼게 있는데 기이스테 씨는 왜 라오루 시점에선 톡방 안 함?

그 전에 죽었나

뭐 임마
내 이름이 파 크라이라고 무시하냐

ㅂㅂ

뭐야 도시가 왜 이동형이야

응 되게 마음 잘 맞을듯. 그래서 둘이 만나지 않길 바라고 있어.

에고란 신기한 기술이네.

아니 저 시점에도 살아있다고 했으니까

어이 파크라이 5
난 니콜라스 카트너다
죽은 우주 : 여파의 등장인물이지

물론 장난이고 본명은 니콜라이야

뭐야 클라크랑 같은 작품의 친구잖아
너 노렸지

이동도시 모름?
여기는 한파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졌다 왜
따뜻한 곳으로 쉽게 갈 수 있걸랑

클라크가 누군데 ;
그리고 안 노렸어 니콜라이 흔한 이름이거든?

도시가 이동하다니 굉장하네.

북반구 지역 도시들은 다 이래
겨울엔 밑에 내려갔다가 봄에 다시 올라오는거지

약간 그거구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니콜라이면 러시아 사람이냐

넹
보드카 마셔보실?
아니면 폴라 베어?

ㅇㅇ 비슷한 원리임

보드카 내놔 보드카
나도 러시아랑 비슷한 기후 사람이걸랑

옙썰

[차원 택배 - 벨루가 보드카 1통 - 파크]

오예
아 맞다 내가 술 마신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미자가 술을

비싼거다
하나에 11만 시슬이라고
니네 화폐로 치환하자면 11만원이겠네

뭐 어때 봐달라구 새짖소 씨

틀렸다
우리 화폐로 치환하면 110 셉팀인가

어린 나이에 음주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뭐야 왜 화폐가 달라요
분명 내 기억으로는 원이었을 텐데 칫

암튼 일 있어서 가본다
인간 사냥꾼은 멈추지 않아

키리 씨 안녕
으아악 잔소리 시러

핫하 미안하지만 여긴 지구도 한국도 아닌 탐리엘 스카이림이라고

빠이빠이

스카이림... 재밌지요.
학생이 술을 마시는 걸 돕는 어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 세계를 플레이한다는 걸 들을 때마다 상당히 묘하단 말이지...

잔소리 안 들려 으아아 난 간다

좋은 저녁입니다..

기운이 없으시군요...

안녕하세요..
리베리 사무소의 산호날개 레브

여기에 왔습니다-
앗, 실수로 말이 끊겼네요..

안녕하십니까?

방금 잠에서 깼으니까요. 좋은 저녁입니다. 키리 씨
그리고 산호날개 씨는 초면이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잠에서 방금 깨셨군요.
산호날개 씨는 왜 기운이 없으십니까...

해결사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특색이지만 일은 고되답니다..

죽인 게 키운 게 아니라 키워서 죽인 거거든?

특색?? 특색이십니까? 정말로요??

키워서 죽인 게 더 나빠요...

힘내십시오... 과로는 건강을 해칩니다...

네. 특색인데.. 왜 그러시는지요?

혹 실례되지 않으시다면 싸인 한 장만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네?

아..안됩니까...?

[차원 택배 - 필기체로 대충 갈겨진 싸인 - 종달새]

근데 이게 필요는 하신건가요..?

와!! 특색 싸인!!!!!!!
기숙사에다 꽁꽁 숨겨둬야지 후후후후후...

걔네들도 미래를 아는데도 나에게 키워진 거야. 솔직히 대충 힘만 줬지만 난 의무를 다했다.

..?????
뭐야.. 무서워요..

특색이 뭐길래?

아, 내 정신좀 봐.. 죄송합니다. 제 소개가 늦었군요.
리우 협회와 협력 관계인 별무리 사무소 소속 3급 해결사인 파이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뭐.. 이전 이야기지만요. 지금은 날개에서 일하고 있고..

아.. 그쪽도 해결사셨군요.

자유 사무소 소속 산호날개 레브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예,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지금은 해결사가 아니지만요.. L사에서 입사 제의가 와서 냉큼 물어버렸으니까요.

차라리 해결사 때가 더 나은것도 같고.. 돈은 많이 벌지만..

L사라, 지금은 무너진 그 회사 맞죠?
그쪽 둥지의 사람들은 알박기를 할려는 손가락들 때문에 고생중이던데.. 설마 그 전 시점인건가요?

차원차...정말 만능 단어군요
예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무너지는군요.. 꼴 좋다 관리자 뒤졌으면

그 자리에 도서관이 생겨서, 지금 그 도서관에 ' 책 ' 을 찾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제가 들은 바로는, 관장이 안젤라? 라는 사람이라던데..

물론 그 사람들은 전부 사라졌지만요.

앤젤라는 저희 관리자님 비서입니다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몰라도, 미래를 알고 싶지는 않으니 굳이 물어보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졸아야겠습니다.. 내내 야근했더니 잠이 모자라네요.

L사의 직원들은 아주 뼈빠지게 일했나보군요.

쟤 자네. 그럼 다른 놈이 튀어나오겠다.

짠! 시트리씨가 왔단다!

와, 좀 반전.

너 왜 갑자기 하이텐션이 되었냐?

안녕하세요,

오냐.

후후, 조금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단다.

뾰옹

정우쨩, 파크쨩 어서 오렴♡

시트리 씨 안녕 오늘도 활기차네

피리어드 씨, 시트리 씨, 파크 씨 안녕하세요.

무슨 좋은 일이요?

시트리씨가 원래 그렇지.

아으 머리야.

정우정우
나 장난쳐도 돼?

응. 그래서 시트리 씨는 보기 좋아.

시계 ㅎㅇ

안녕하세요, 클라크 씨.

무슨 장난인데요?

정우 씨 놀래켜줄 장난

넌 장난 치지 말라고 해도 칠 거잖아.

에이 설마

파멸만 하지 말렴.

파멸?

어... 기분 좋은 놀람이면 더 좋겠는데요.

파멸?

설마가 생명체 잡지.

아?

목 아파 죽는 줄..
으으으ㅡ

(고양이가 애교 부리는 영상)
쳇 그냥 대답했으면 무서운 거 보여주려고 했는데

에이 날 나쁜 놈으로 만들지 말라구

클라크 뭔 일?

그대로 죽어라!

저런, 목 감기신가요?

그럼 뭐.. 네, 좋아요.

파멸하면 피리어드쨩에게 먹이를 주는 거니까.

(프레디가 접프스케어 하는 움짤)

놀랐어 쩡우?

다른 건 아니고, 그냥..
아니다.

어라, 들켰나.

피리어드에게 먹이 주는게 싫어?

뭔 일이여

누군가가 고통받게 되잖니?

..이래서 테러위험국가는 골치아프다니까.

너한테 가장 먼저 들킬 줄은 몰랐는데. 거의 대놓고 말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시트리 씨랑 피리어드는 상반되는 관계란 말이지..

와, 악마가 이제 날 싫어해!

그걸 바란 게 아니었니?

좀놀랐는데요아니좀많ㅇ

테러요? 저런..

패하
테러라도 당함?

패트리샤쨩 고생이 많구나. 기운을 내렴.

오올 혐관
재미있는데

너랑은 좀 거리를 두고 싶긴 했지. 근데 날 싫어하는 놈이 한 명 더 늘었다니까 좀 기분이 더럽긴 하고?

사실 구라야.

그러면 한번 사랑해볼까?

난 아무 감정도 없으니까 뭐든 느낄 수 없어. 감정 계열의 개념도 아니고.

컨셉인 피리어드는 좀 상처를 받았지만?

간접적으로 영향만 받았지만 그건으로 발이 묶여있었던게 더 귀찮네요.

출국 금지라도 된 건가-

군사퍼레이드 도중에 폭탄테러가 터지니까 아무래도 관계자들은 다 수색을 거치다보니.
일부 테러리스트는 제 호위인력으로 제거를했기때문에 그 공적으로 그래도 빨리 빠져나왔답니다.

테러는 조심하는 게 좋죠, 응. 몸조심해요.

두 분은 안 싸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응. 서로 재밌자고 들어오는 채팅방이잖아요.

누가 싸운다고?

무기상인이 테러리스트를 조지는 이 광경...

시트리 씨랑 피리어드 씨, 앗... 싸우시는 게 아니었나요?

수니파하고는 특히 관계가 나빠서 거래안해요.

싸우는 거 아닌데?

싸우는 거였나?

그렇게 보였나 보구나.

싸우는 걸로 보였을 수도 있지

아항. 난 그냥 깜놀했을 뿐이야.

저 악마는 눈치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사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없지만!

미안해.

사람 면전에 대고 눈치없다던가 말하는건 아니다 싶지만

상처주셨어요.
사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5일전에 오스트리아에서도 테러가 있었는데 그쪽도 IS와 관련되어있고
요즘 극성이긴해요. 이슬람 극단주의라 뭉뚱그려 표현하고는 하지만.

키리키리키리링 씨 하이

알라후앜바르

하필이면 빈에서 일어났던 일이라 당분간 자허토르테 먹기는 글렀네요

제 닉네임 이상해졌어요...

하나도 안 이상한데. 귀엽기만 하겨

100점만점기준으로 마이너스 98점 드릴게요.

비스밀라

난 기본 호감도 -일테니 곱하면 플러스 98점이네 ㄱㅅ

코르부스 씨 하이

그런 계산이로군요.

? 눈치 없다고 나한테 사과할 건 없지?

쟤 악마.

보통 더해야 하는 거 아냐?

초등학생같은 발상이네요.

그런 계산이지!

논점은 시트리가 악마인지 사람인지가 아닐텐데? 말장난하지 마.

사과 싫어.

내 순수함은 초등학생과도 같지

장난 아닌데?

와, 거짓말.

논점 흐리는게 말장난이지 뭐냐

그리고 난 거짓말 안 해
(당당한 햄스터)

비스밀라, 신의 이름으로
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모든걸 정당화하려는게 제일 웃기다고생각해요 저는.

아, 거기 집중해서 딴 건 무시했다. 대답할 가치를 못 느낀 것 같기도 하고? 난 맞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말장난은 아냐.

나도 좀 웃기다고 생각해.

그래서 저는 신을 믿을 이유도 없고 자신의 신념으로 자신만을 의지합니다.

오냐, 잘한다.

서로 잘 맞으시네요.

네가 의도했건 안 했건 그게 말장난이라는 뜻인데

저런 존재랑은 딱히 죽이 잘맞고싶지는않은데요.

딱히?

아, 그러냐.

그런 점도 비슷합니다.

와, 상처. 내가 뭐 어때서!

비슷하진 않지~?

멋대로 엮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엮은 거 아닙니다.

맞아맞아.

언니를 저런 개념덩어리하고 유사하다 비교하는것은 무례에 해당합니다.

근데 내 편이 없다는 건 좀 서럽네.

누구 또 없나~.

그 반대지.

아뇨... 비교를 안 한다고 안 닮은게 아닌데요.
특히 서로 자기 세계가 확고하다는 점이...

하-이하이 다들~

팝콘 맛있네

깃 씨 하이하이

파크 하~이하이

무~슨팝-코ㅓㄴ 먹~냐~?

잘모르겠는데요 저쪽분의 세계가, 확고한지는.

캬라멜 팝콘. 월꿀 씨도 줄까?

인간에서 벗어난 존재라고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안합니다.

ㅎㅇ. 네가 내 편 할래? 아니다, 네가 그럴 리 없으려나.

내 세계는 파멸 뿐으로 가득차있는데. 그렇게 태어났을 뿐인데다가 자기 세계가 확고한 놈들은 많지?

그렇긴 하지. 신이든 인간이든 뭐든 다 비슷비슷 하고

ㅎㅇ. 네가 내 편 할래? 아니다, 네가 그럴 리 없으려나.

내 세계는 파멸 뿐으로 가득차있는데. 그렇게 태어났을 뿐인데다가 자기 세계가 확고한 놈들은 많지?

자신의 생각을 비유한 이야기였지만요.

신 따위와 비교하지 마라~~~~.

누가 니 편을 들어. 내가?

카-라멜~좋~지- 나도 좀만~줘~

어차피 너도 인간이랑 비슷해 피리
정확히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한계에서 못 벗어나는 거지만

[차원 택배 - 월꿀 - 카라멜]
여기

힘과 능력을 가지고있음에도 여기분들을 보면 낭비하고있다고 밖에 생각안합니다만.

#카라멜 -> 카라멜 팝콘

낭비라고 할까... 패트리샤 씨는 차원을 다룰 정도의 힘을 가지면 뭐 할 거야?

고-마워~ 파-크~

심-심한~데 달-새하고~ 중층-애들~불러다- 맥주나 ~깔까..~

일단 인류를 3분의 1정도로 줄일생각이에요.

오 맥주 까게? 재미있겠네

타노스냐

그 보라색 턱돌이는 고작해야 절반이었잖아요.

에... 그래. 이유가 뭐야?

뭐-가 재밌어~? 술판? 그-거라~면 인정~이지- 달-새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추출-팀~장님 부른-다하면~ 바로 뛰어올~텐데- 한번-해볼까~

오-인류~척살- 이유는~?

달새 누님 추출팀장님이 부르면 오는 거야?

응~ 그-렇지~?

기하급수적으로 인류는 증식하고 언젠가는 서로 가질것이 없어 싸울테니까.

둘이 친한가? 아니면 상하관계 때문?

그런 거면 그냥 자원이 무한하게 생성되게 만들면 되잖아?

'언젠가'~잖-아?

제발 인류 좀 줄인다니 어쩌니 헛소리좀 작작해 이 에코파시스트들아

ㅇㅇ. 지금 내 편이 없어서 서러워.

컨셉질이 인간 같다면 다행이네. 그리고 상상은 끝도 없어서 아무도 못 벗어나.

맥주가 맥주를 마시는 군.

과학의 진보보다는 인류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게 저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별시답지도 않은 이유로 싸우고 죽이고 죽이고 싸우고 저는 그런 인간이 싫어요.

둘~다 인-것도있~고- 달-새가~ㅊ출-팀장~님-많~이 좋아-하거든~

에코파시스트 W

흐-음~ 지금-좀~비웃고-싶어졌는데~
아가씨한테 험한 말 하는 취미는 없으니, 말 삼키련다.

싫-어~ 피-리~어드, 네 편은~ 네-가 만~들렴~
그-래 나 동족~먹-는다~ 아하하하하하 ★

평화니, 종교니, 삶을 위해서라니 라는 이유를 들먹여가며 정당화하고
결국 결론을 놓고보자면 하나라도 더 파이를 챙기기위해서 다른 녀석이 손대지못하게 만드려는게 크죠.

우와 코르부스 씨가 화났다

아니 네가 컨셉을 그만둬도 뭐라고 할까...
...우리들 자체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하면 되려나...

총구 겨누기 전에 패트리샤가 죽이는 것 같지만

혹시 추출팀장이 귀여워서 좋아하는 건가..

달새가 에디 챙겨주듯 이로 선배님이 달새 챙겨줬었거든

정말 너무하네! 참 각박한 톡방이야!

그렇지. 나라도 못하는 건 많아. 나는 한 가지의 개념일 뿐이고 다른 개념을 가질 수 없으니까.

네가 다른 놈한테 님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소름 돋는다.

어색해.

헤에-
...월꿀 씨도 달새누님 챙겨드렸는데 어째서 둘은 계속 사이가...

아니 개념에 대한 한계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메타발언은 별로 안 좋으니 걍 그만둬야지

메타발언은 안 좋지. 메타발언 했다가 깨진 커플들도 많고.

웬 커플?

그거야 선배님은 선배님이니까. 존칭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나-딱히~달ㅅㅐ~랑 친하-게지내고~싶진 않~은데?

서로 총구를 겨누며 싸움을 지속하는 인간이 꼴보기 싫어서 다 없애버리겠다?

길바닥에 오줌누는게 싫다고 길거리 다 똥바닥으로 만들겠다는 말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구만.

틀려요. 길거리를 이미 똥바닥으로 만들어놓은 녀석들을 더 똥바닥으로 만들기전에 치워버리는거죠.

그런 것 치고는 잘 붙어다니던데 둘이

그나저나 달새누님 가면...
에디는 완전 버림받은 강아지 같은 꼴이려나...

재미있겠 읍읍

대신 길거리가 똥바닥이 아닌 시체바닥이 되고 피가 낭자하겠지. 결과적르로 보면 다를 것도 없네.

그러자고 인류를 싸그리 다 불태워 없애겠다고?
그럼 그냥 니가 나머지 인류들 모두에게 총구를 돌리고, 방아쇠를 당기고, 스스로 권총 자살이라도 하려고?

철 좀 들어라 제발.

어찌됐든간에 길거리 자체가 못써먹게 되는데, 그러면 길거리가 더러워지고 자시고의 문제도 한참 벗어나지 않냐?

갑자기 생각나서.

너라면 그냥 선배라고 할 것 같은 이미지였어.

아, 새 얘기 나오니까 생각났는데, 새가 너보다 강하다고 말했는데 사실?

행여나 저한테 인간을 고쳐쓸수있다 그런말은 하지말아주세요.
두번의 큰 전쟁을 겪고도 전쟁을 일으키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고 생각하니까.

공원 발언은 좀 위험했다. 그러다가 얀데레 새한테 작살나는 수가 있어!

모든 인간이 전쟁을 겪은 것은 아니고, 전쟁의 잔인함도 시간이 지나며 희석되기 마련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

애초에 멜서스 트랩이 깨진지 꽤 오래인데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직도 남아있을 줄은...

인간 다 죽이려고 하면 이번엔 너 때문에 또 전쟁 벌어질텐데.

그리고 인류절멸이 아니라. 저는 인구감소를 이야기했습니다만.

전쟁은 인류가 부족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있었고, 1,2차 세계 대전들은 그냥 그 규모가 뻥튀기된거 뿐이야.

아니 그 이전에, 대체 니가 무슨 자격으로 인류를 심판하려는건데? 넌 인류 아니냐? 뭐 콧구멍 세개 달린 외계 종족이라도 돼?

어차피 그 누님 차원 못 넘어다니니 괜찮아

워우 코르부스 씨 진정해

하기야 1차 세계대전만 해도 발단 자체는 별 거 아니었긴 하지만서도

정모에서 마나거나 톡방에서 말로 작살날 가능성은?

나-하고 달~새가? 잘 붙-어다닌다는거~아니지..?

에디랑-있으~면 안오-려나~? 요즘~좀 불안해~하ㅡ는거 같-던 데~♪

그러면 더 문제지. 선택받거나 그저 운이 좋은 인류 소수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이승에서 정리해고시키겠다고?

살아남은 이들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단체로 착한아이들이 되어서 지속가능한 개발과 정신적 수양만을 최고 덕목으로 치고 살아갈거 같냐?

입 좀 줄인다고 근본이 바뀌겠냐고.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가 차원을 주무를수있다면의 가정이잖아요?
실현가능성이 0에 수렴하기에 가정으로만 말하는거에요.

주물주물

지금 누구는 그 총부리 겨눠대면서 조금이라도 덜 다치고 덜 죽으라고 구르고 날르고 난리 부르스 중인데

자기는 그 전쟁을 더 부추기면서 인간 완전 싫어 하고 자기는 동떨어진 것 마냥 헛소리나 하고 있는데

내가 열이 받어 안 받어

추출팀장님은 충분히 선배님 소리 들을만하니까. 그러니까 님 붙이는거고.

ㅇㅇ 달새가 나보다 강해.

갑자기 주먹밥 생각난다. 먹을 수는 없지만.

정모에서 만난다면 튀면 되고 말로 작살나는 건...
산치체크좀 하면 되지 뭐

맞는데 월꿀 씨.
에디 무슨 짓을 저지르고 다니는 겨... 에디는 누님보고 다녀오라 하겠지만

오. 진짜였냐.

나중에 달새랑 싸우기 전에 나 불러주라. 구경 좀 하러 가게.

그래도 진정하자 진정

진짜 어느 차원이나 있구나
전쟁을 하는 인류가 나빠 라고 무책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제정신인 부분도 있었네.

쟤 진짜 빡친 거 같다.

진짜지, 가짜겠냐. 둥지출신 샌님하고 뒷골목 해결사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실례라고

씁... 난 그닥 그리 생각 안해서
보면 느낌이 오지?
수염 바짝 세운 고양이마냥 예민해져있거든.

쟤라면 차원 주무를 힘을 가졌을 때 전쟁 하는 인류를 죽일 게 아니라 다시 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거 같네.

솔직히 난 죽이면 좋은 파지만 널 응원한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말 안 해줬거든?

차원을 주무를 힘을 가졌을 정도면 굳이 죽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에이 둘이 사이 좋아보이던데 뭘 ㅎ
예민...? 톡방에서는 평소랑 비슷하던데 달새누님

그치.

완전한 평화는 힘들겠지만
최소한 인류 차원에서의 비극은 막아야지

공원이 언젠가 사라지면 범인은 달새로.

말-안하긴~했지~

컨셉질-도귀찮~네

귀찮긴 한데, 심심해서.

나 아직 사라질만 한 말은 안 했다!

어딘가로 놀러가고 싶은 기분~.

우리 차원 놀러와볼래

공원 꼬맹이, 너같으면 원펀치로 사람을 메다꽂는 여자랑 친하게 지낼수 있겠냐.

자기 예민하다고 티내고 다니진 않으니까.

피곤하다 피곤해
시국이 전체적으로 들썩들썩하다보니 별 희한한 녀석들이 다 나타나고 있어

전쟁만으로 끝이 아니라, 그 혼란을 틈탄 범죄도 너무 많아

지금이라면 악마가 데이트 신청을 해도 다 받아줄 수 있어. 이제 걔 나 싫어해서 안 그러겠지만.

공원이라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걸? 질문 상대가 좀 잘못된 듯.

그런 여자랑 사귀는 사람도 있는뎁쇼?
흐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

이시국씨 나와주세요

개는 그 여자한테 안맞아봤으니까 그러지
시한폭탄도 있고, 신경 곤두세우고 있는것도 있고..

그러네
피리어드 말에 동감

이래서 쓸데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논쟁이에요.
코르부스씨와는 '각별히' 이런 소재로 이야기하는걸 지양해야겠어요.

패닉했을 때 맞아봤을지도 모르지

난 모두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 ㅇㅇ

대꾸할말 없으니까 도망치는거구먼

난 제정신때 맞았..

자신을 위해 총을 파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위해 총을 드는 사람을 이해할 리가 없다고 본다

더 이상이야기한다고 해서 달라질게있나요 충돌할수밖에없고
말싸움밖에 더되겠습니까.

그건 월꿀씨가 잘못했으니까?

이욜- 특수부대원-

틀린말은 아니네요.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총을 든다고 해서 잃지않는 것도 아니죠. 근본은 잃어버리는게 세상이니까.

그건 인정하지만

아니 야 솔직히 엘리트랑 뒷골목출신을 같은 날개에 같은 팀이라고 밀어넣어주는데 누가 그런소리 안하겠냐 나 솔직히 그때맞은거 너무 어이없거든?!

뒷골목 출신이라도 3급 해결사에게 그런 소리를 했으면 맞아야지...?

우리라고 시도한다고 그게 다 되나
그래도 최선은 다해 봐야지

3급인줄 알았으면 입 다물고 있었지...
첫인상 그냥 키 큰 쿨뷰티 느낌의 여자애였다고

최선을 다하는건 보기좋네요.
전 노력안하는 사람을 제일싫어해서.

인생에서 제일 싫은게 노력이나 열심인데
지금은 뭐랄까 간절에 가까우니까

뒷골목 출신인데도 외견이 멀쩡하면 짐작했어야지!

짜잔-
..등장입니다.

그래!!짐작 못해서 미안하닼!!!!!!

3급 해결사라면 아까 전의 종달새씨?

산호 ㅎㅇㅎㅇ 초면이네 잘부탁 L사 복지팀장 기이스테다

자유 사무소 소속 산호날개 레브입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려요 기이스테씨..

내가 놀러가도 괜찮은 놈들 손 좀 들어봐.

오 특급이다 특급
무슨 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없대요 월꿀 씨~

난 상관 없긴 하다만

엉

내가 이 회사 입사하고 신입 오티할때 뒷골목 출신들 비아냥거렸거든
그리고 빡친 종달새한테 면상에 주먹꽂혀서 붕 떠서 벽에 박혔고

그이야기하는중이였어

쳇

공-원꼬마한~테 놀림당하다니

B&S 시큐리티 엔포스먼트 소속 현장 요원 코르부스다.
기억할 필요는 없고

산호색이죠.
모르십니까?

그쪽도 L사 소속이군요..
현재는 사서시겠지만.

그러게 왜 함부러 입을 놀리고 그래

아닌디?

공원밖에 없어? 진짜 서럽네.

나 그럼 거기 가도 돼?

(폴짝폴짝 뛰는 불길한 검은 기운의 아바타)

?
아, 그러면 그 전에 죽으셨나요.

네, B&S 소속 코르부스씨.

겉모습으로 짐작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지~ 좋은 교훈이라고 여길래~♬

(깔깔 웃는 햄스터)

산호색 모르는데
오리지널이구만

ㅇㅇ 오던가

왜-날 죽이고그래? 나 서러워?

저기, 산호 씨와 월꿀 씨는 시계열이 다르니까?

너 미래에 죽었니? 생각해보니 네 미래는 못 본 것 같다.

너도 좀 서러워야 해.

맥주까러간다
ㅂㅂ

이 색입니다.

다른 시간대의 같은 기업 뭐 그런건가

그거 좀 귀찮은데

나만 서러울 수는 없다!

서러운 피리어드는 공원에게로 가버릴 거야!

잘 가세요.
나중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기를.

#1:1 해도 되나요?

제 뒷담을 잔뜩 써놓고 갔군요...

ㅂㅂ

오 처음보는 색~

아니 같은 세계선의 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스카이림 게임 시점의 도바킨이랑 나랑 만난 느낌이려나

공원 아니라니까
하여튼 넘어와라

왜 자기소개인지는 모르겠지만.
Drake International Trade Corporation의 대표이사인 패트리샤 드레이크입니다.

아, (전) 3급 해결사 종달새씨.
오셨군요.

산호색.. 이쁘지 않나요.

D.I.T.C라고 줄여도 되나요? 하여튼 대표 이사이신 패트리샤씨도 안녕하세요.

#네에 선레 주세요~

달새누님 ㅎㅇ
누님 요새 불안한 상태라던데 사실?

예, 다들 좋은 밤입니다.

굳이 다 붙이실 필요 없습니다. 편하게, 원하시는 대로 불러주십시오.

..일 때문에 생긴 습관입니다. 그냥 넘겨주세요.

DITC라고 보통은 저도 줄여부릅니다.

뭐가 말입니까?
전 멀쩡합니다만.

하긴, 기업 이름이 기니까 말이죠.

예, 그렇다면야.

아니 누님 월꿀 팀장님이 요새 좀 불안정하다 해서

파크, 저는 아주 멀쩡합니다.
네 눈에는 내가 불안정해보입니까?

이쪽 톡방의 주로쓰이는 문화권을 생각하면 드레이크국제무역주식회사정도가 되겠네요.

...아 뭐. 아니야. 멀쩡해보여.

신경쓰지 않는게 편하면 파고들지 않을게 누님.

신경쓰고 뭐고를 떠나서 정말 모르겠어서 하는 말입니다만...

뭐랄까-

누님 약간 잔뜩 경계하는 고양이 같다고 월꿀 씨가 그래서

아, 지금 봤는데..
닉네임만 보고 치고 있다보니까 잘못 된 것도 까먹고 있었네요..

아, 그소립니까.
그냥, 에디를 노리는 것들이 몇 보여서 그럽니다.

뭐가 잘못돼?

에디를 노리는 것....
...걔를 노리는 사람이 있긴 있읍읍

진짜 이명입니다.
졸다가 쳐서 그런가..

하얀날개였구나
날 수 잇어?

제 무기에 날개 문양이 새겨져는 있습니다.
공방에서 주문제작한 물건이죠.

글세, 그래도 싹은 미리 잘라둬야하지 않겠습니까?

에이 날개가 아니였다니
(시무룩한 햄스터)

그래도 걔가 친한 여직원은 캐서린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걘 현실보단 2d에서 야한 걸 더 밝히고...

걍 풀어둬도 문제 없는게??

등에서 기계 날개가 펴지는 특수 무장이 있긴 합니다.
실용성이 제로라서 안 쓰는 것 뿐이지만요.

나는 건 로망이잖

파크, 파크. 여자와 남자 사이에는 친구라는 건 없습니다.
친구라고, 현실보다 2d를 더 밝힌다고, 그런 이유만으로 가만히 놔 두다가 제 걸 뺏기기라도 하면, 그땐 이미 늦은 것 아니겠습니까?

이걸로 날기엔 무리입니다.
제트팩 같은 장치를 다는 건 제한이 되어있어서..

아니 그... 무조건 뺏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과장한 거 아닐까..? 게다가 캐서린은 에디를 이성으로 보기보단 친한 사람 정도로 보는 것 같고...

까빙
칫 왜 비행이 안 되는 거야...

과장... 과장이라...
그렇게 보이시는 겁니까.

사랑이 무겁다 못해 무섭네요 그거.

그렇게 보이는 것 이전에 맞지 않을까..

아하하하하하...
뭐, 마음대로들 생각하십쇼. 당신들이 뭐라고 하건 에디는 제 것이고, 에디를 노리는 것들은 죽어 마땅하니까요.

아맞아. 멜서스 트랩이 부정되었다고는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방향성을 달리해서 재평가를 받는건 사실이에요.

....뭐, 에디 사정이니 난 별로 신경 안 쓰지만

재평가 받는 건가...

마음만 같아선 주변의 모든 것들을 차단해버리고 저 혼자서만 바라보고 싶지만..
그게 불가능한게 아쉬울 뿐입니다.

설령 제 사상이 무척이나 그릇되어있다고 평가받더라도,
그걸 경영에 반영할생각도없고 실제로 실행에 옮겼을때 세상 모든걸 적으로 돌리는 리스크를 저는 감수할생각도 없어요.
어디까지나 그렇게 생각하고싶다 라는 자유는 있잖아요?

도착! 아바타 한 개 보내놨다!

마중 나간다

아야

음! 누가 누구를 마중나가는진 모르겠다만 친절히 마중까지 나가주고 착한 아이군!

아야 라고 써져있는 걸 지금 발견했군!
이건 또 뭐지? 누가 문지방에 새끼발가락을 찧었나?!

새끼발가락을 찧지는 않았지
그것도 충분히 아플 것 같지만
으

이건 그냥.. 습관성 고통이랄까
내 숙명이랄까
여튼..... 처음보는 사람 ㅎㅇ

또 맞고다니냐 레리

오 가노 씨는 처음보네
맞아 난 착한 아이야 ㅎㅎㅎㅎ 가노 씨 눈 정확해

파크도 이제 똑똑해지는데
하지만 틀렸어
그냥 상처났던 부분을 찧었을 뿐이다
(검열)

바부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모양이군! 그건 큰일이지. 닌자로서 상처는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라지만 그것이 지병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보건실로 가보는 건 어떤가, 이름 모를 친구야!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로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접속 중인 해당 실시간 문자 통신 체계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으로 작명되어 호칭하고 있으며 해당 대상에 관련하여 사용자 집합과의 소통 혹은 교류를 위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ARiA는 MDBRTTCS 활용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으로 사전 지정된 행동 방침을 기준으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활동에 대한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의 전문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요청할 경우 이를 위하여 대화 메시지로 제공됩니다. 사용자 여러분께서는 지난 일자의 경과 동안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그냥 다쳤던 부분 찧은 거야
걱정해줘서 고맙다그래
그나저나 그 쪽은 정체가 뭐야

아리아 ㅎㅇ

나를 처음 본다고? 이번에 새로 입학한 1학년생인가?
좋-아좋아좋아. 착한 후배네~ 그렇지만! 작법위원회에 들어와준다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아이가 될 것 같군!

ㅇㅇ 좋은 일과 보냈지
엄청나게 오랜만이네 아리아 씨!!

얜 또 뭐래는 거지?

내 주의를 벗어나서 순식간에 그만큼 긴 글을 쓸 수 있을 줄이야!
잠입과 속사 실력이 뛰어나군!

내 정체? 아, 미안하군! 학년과 반을 적는 걸 잊었다.
이제 알아보겠는가?

안녕하세요 사용자：클레리 무어 ↵
안녕하세요 사용자：파크 네, 그렇습니다. 자체 MDBRTTCS 사용자 기록에서 참고되어 사용자：파크와의 마지막으로 기록된 접촉 경과 일은 23 일로 확인됩니다. 해당 기록은 MDBRTTCS의 활동 기반 정보와 자체 표기 시각을 기준으로 계산되고 되고 있으며 기록의 누락이나 기준 시각 의존성 그리고 사용자 거주 지역과의 시각 비동기 등의 이유로 사용자가 인지하는 실제 일자와 시각과는 상이 할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난 1학년을 하기엔 나이가
그래
어려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순 없지


네 선배님 ^^

개굴

얜 또 뭐래는 거지? 에서 얜은 나를 가리키는 말인가?
그렇다면 대답해주지! 왜인지는 몰라도 작법위원회 회의록에 당번인 내가 적지 않은 낙서가 있었기에, 그 낙서의 주인들에게 하나하나 답장을 하는 중이다!

모르겠는데요
누구세요

개구리는 개굴이야
과제 망해라

개굴개굴개구리안녕

학년과 반....학생??

23일이라니 엄청 오랜만이잖!!!
그동안 왜 접속 안 했어?

아
공책으로도 여기 접속이 가능한거였어?!

좋-아좋아, 클레리 무어도 착한 후배구나~
이름은 처음 들어보지만.
딸기 먹을래?

그럼, 인술학원의 4학년이다만? 뭔가 문제라도 있나?

접속? 그건 무슨 말이지? 처음 듣는 말이군!

여긴 톡방이야 그 뭐냐 가노씨
각 차원의 사람들이 모여서 노가리나 떠는 곳이지

여긴 내 방이고 지금 있는 사람은 나 혼자밖에 없다만?

잘은 모르겠지만 그 공책에 우리들의 말이 써지는 거 같아
나무 껍질로 접속한 사람도 있더라.. 응.
써지기만 한다면 상관없는 모양이야.

딸기라
딸기 좋지

이 쪽은 음성인식이야

말이 써진다? 네가 직접 쓰는 것이 아니라?
나는 너를 포함한 사람들이 이 방에 침입해서 인술을 통해 공책에 글씨를 적는줄 알았다만! 인술학원 학생이 아니었단 말인가!
나를 속인 건가!

딸기를 받고 싶다면 모습을 드러내라 침입자여!!

속인 건 아니야..
네가 멋대로 생각한 것 뿐이라구

개굴

모습이라
어떻게 드러내줄까

개굴

에이잇! 개구리 소리로 넘어갈 생각 마라 침입자여!
속은 사람이 잘못한 거란 말은! 속인 사람이 흔히 하는 변명이 아닌가! 지금이라면 화를 안 낼 테니 정체를 밝혀라!

..그럼 넘어간다?

되도록이면 내가 놀라지 않게 나타나줬으면 좋겠군!

맞다, 혹시 네 방에 들어가도 되는지 부터 묻자.
차원 이동의 마법으로 가봐도 될까?

까꿍

잠깐잠깐, 그 전에! 차원 이동의 마법이 무엇인가! 처음 들어보는 인술이군, 너는 닌자인가!
부디 알려다오!

까꿍 정도로는 놀라는 척도 하지 못 한다! 무르군!!

아참, 클레리 무어는 1학년생이었지! 큰일이군. 잊기 전에 적어둬야......

[클레리 무어는 만 9세이다]

마법을 사용하는 이 세계의 대학생이야.
마법이 뭐냐면.. 인술 비슷한 다른 차원의 기술?

말 그대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마법이지.
허가증만 있다면 마음대로 쓸 수 있어.

사용자：파크 네, 경과 일은 23일이며 사용자가 해당 표현과 같이 인지하는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 또한 MDBRTTCS의 접속 개시는 임의적으로 실행되며 이 작업이 실행되지 않은 사항에 관련하여 별개로 보고될 사항은 없습니다

이세계? 이세계란 무엇인가, 너는 배를 타고 넘어왔는가? 남만인가? 북적인가? 그 쪽에도 닌자와 비슷한 직업이 있는 건가! 허가증이란 대체? 누구에게 허가를 받는다는 것이지? 차원이라는 건 뭐지? 너는 지식의 보고와도 같구나! 자, 알고있는 걸 전부 토해다오!

너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지.
모든 것이 달라. 사회 체제든, 풍경이든, 전부 다.
국제 기구한테서 허가를 받지. 안 그러면 차원 이동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거든.
차원이란 건 세계와 같은 말이야. 이곳엔 수많은 차원들이 존재하고, 또 그곳엔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아이에에에에에에에?!
닌자?!
닌자 왜?!

████████████████████
████████████████████
██████████먹물 엎질렀다
미안하지만 방금 써준 글, 더 오랫동안 정독한 다음에 다시 물어보지!
이 가노 호에몬, 새로운 지식은 환영이디만 유감스럽게도 머리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분하다!!

저거 내가 지난번에 쿠노이치 옷 입은거 보여줬을때도 저러더니만 닌자만 보면 맨날 저러네

오우! 닌자다!
닌자가 왜?!

신경쓰지마.
쟤는 기분에 상관없이 닌자만 보면 공포에 발작하는 병이 있어.

공포인가! 닌자가 떳떳한 직업은 아니니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다만...
근데 왜 쿠노이치 옷을 보여준 다음에 저러는 거지? 쿠노이치한테 당한 게 있는가?

뭐야 저 먹물

글쎄? 아마 정말로 닌자나, 쿠노이치나, 뭐 기타등등 그런거에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어서가 아닐까?

네가 알려준 지식이 너무 대단해서 소리를 질렀다가 같은 방을 쓰는 반친구에게 얻어맞아서 먹물을 엎었다!

뭐야 먹물
뭐야
부주의해

그런데, 먹물을 엎은거면... 지금 이 대화를 다 붓글씨로 쓰고 있다는 거?

그렇군! 그건 유감이군! 아니, 유감이라고 할 것도 없이 이 시대의 피해자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생각은 한다만...
그래도 나는 너를 해치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말해주고 싶군! 임무에 없는 사람이면 먼저 해칠 리가 만무하지!!

덜더러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돌

진정하라는 의미에서 수리검 하나 머리통에 꽂아주고 올게.

어차피 임무 도중도 아니니 부주의하다 해서 혼낼 사람은 아무도 없다!
회의록 종이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긴 하지만!
괜찮다! 애초부터 그러기 위해 등불을 켠 것이었으니!!

물론이지, 외국의 필기도구에는 관심이 있다만 아무래도 그런 건 많이 비싸지 않은가? 하루종일 이 아름다운 붓 후데코쨩과 함께 하고 있지.

오우! 급소를 찔러서 죽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도록!

붓에 이름까지 지어준거구나.
그러다 망가지면 울겠네.

급소가 아니면 노릴만한 데도 없어.

아니 닌자 리얼리티 쇼크를 겪고 있는 사람을 기습하는건 좀 반칙 아니냐

코르부스 씨가 아오오니를 만난 것 마냥 떨고있잖아

빨리 죽여줘 빨리

종이낭비 아냐 저거

아ㅗㅗ니라니
더 무서운거라고 닌자는

필기도구.. 하나 선물해줘?

하여간 저거 맨날 저래놓고 남보고 먼저 시비튼다고 그런다니까 저거

닌자에게 당한 건가
특수부대원이 닌자에게 당하다니 훈련이 부족한 것이!!

닌자가 닌자 아닌 자에게 당할 리가 없지!!! 당연하지 않은가!!!!

에 그치만 닌자라는 거 상당히 구시대적인 직업이고...
특수부대원을 당해내기는 좀 무리 아닐까

구시대적이라니! 그 말은 또 뭔가!! 구시대적이라니!!! 닌자가 얼마나 세상 정세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고서 그런 말을 하는 건가!!
못 참겠군! 기숙사 앞마당으로 나와라! 지금은 손님이 있으니 조금 나중에!!!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항목에 따라 30분 동안 MDBRTTCS 활동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대화 메시지 송신 등의 어떠한 적정 주체 활동이 확인 혹은 성립과 진행이 유지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일자의 MDBRTTCS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 비갱신 대화 메시지의 게재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에 대한 응답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읽을 수 없는 문자가 많아서 이해를 못 하겠군. 한자도 어렵고!

그치만 20세기에 닌자라면 상당히 구시대적인게...

나중에 갈 테니 기다리고 있어.
아리아 씨는 잘가~ 나도 다시 가봐야지

*기침소리*

*기침소리*
...(검열) 진짜 벽 같은 걸로도 접속 되네.

이건 시비가 아니야
내 진심이지

뭐야 잿더미다

...어, 누구세요?

..으.
쥐어터질 거 같다.

??
무슨 일이길래 벽으로 접속했어?
다쳤나?

내가 적당히 특수부대원인 동시에 닌자라고 둘러대면 되지 않을까?

있는 사람이 누구누구 있는지 못 살핀다. 처음 보는 사람은 대충 있는 것 같은데. 안녕 못 하니까 각설하겠다.
칼 있는 사람?

여긴 어디.. 그나저나 괜찮으세요..? 아프시면 병원에 가셔야 할 텐데...

칼
어
어느정도 크기? 컴뱃 나이프같은 거? 아니면 장검도 괜찮아?

컴뱃나이프... 지금 찬 물 더운 물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예? 일단 저도 커터칼하고 식칼은 있는데요..

레이피어는 괜찮냐?

폴딩나이프도 있긴 하다.
잠시만
[차원택배-신더-컴뱃나이프 한 개, 폴딩 나이프 한 개]

닌자는 무서운 존재라고
헤이안 시대를 폭력과 공포로 지배한 반신격의 녀석들이었지
이미 발사된 총알을 가볍게 피해버린다거나
권총탄 따위는 설령 급소에 맞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내버리고 전투를 지속한다거나
시속 100킬로미터로 질주하면서도 근육에 피로 하나 느끼지 못한다거나
고유의 짓수로 온갖 현실의 범주를 뛰어넘은 일을 일으킨다거나

아무튼 그런 무시무시한게 닌자라고

차원택배..?

컴뱃 나이프랑 투척용 단검, 둘중 어느 쪽?

돌려줄 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살아서 보자. 고맙다.

?처음봐?
닉네임 처음 보는 거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신입?

뭔진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다면 닌자는 대단하네요...

안 돌려줘도 되고 살아서만 와.
아, 잠시만
이것더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차원택배-신더-불새의 눈물 50ml]

그러니까 훈련을 받고 실전 경험도 풍부한 용병인 내가 겁먹고 벌벌 떠는거지

심지어 저게 산시타 최하급 닌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처음 보는데... 신입?

그, 이렇게 하는 걸까요.
[차원 택배-신더-감기약과 물병]

아니, 그건 이미 인간이 아니지.

어쨌든- 사람이 늘었나? 아닌가?
미안하지만 나는 사람 이름을 죽었다 깨어나도 못 외워서 말이지! 새로운 시람리면 만나서 반갑고 이미 봤다면 다시 반갑다!

음, 처음이면 그럴만 하지!
말그대로 차원을 넘어서 줄 수 있는 택배인데
음
[차원택배-신서현-초콜릿바 한 개]

그리고 어어
뭐라 읽어야 하는지 조금 헷갈리는데
하반 가노도 안녕! 코르부스도!

그래! 닌자는 인간이 아니야! 반신쯤은 된다고!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그런 닌자가 있나요..?

어어, 저도 반가워요. 서기라니, 반가운 직책이네요.

안녕 루나시

덜덜덜덜
덜덜덜덜

저 머저리 좀 더 때려주고 올게.

어휴 ㅍ1곤해!

걱정하지 마라, 네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는 건 나도 마찬가지다!
그 문자는 뭐지? 남만어인가?

아니아니, 너는 닌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닌자는 신님이나 귀신이 아니거든?!

닌

신서현은 서기인가! 그렇다면 도서위원회 쪽인가? 작법위원회는 서기는 당번제라서 직책이라 하기엔 좀 그렇군.

ㅍ1곤해?
닌자어인가! 아니면 암호인가!

차원이요? 아, 갑자기 허공에 초콜릿바가...?

그..무슨 일인 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하세요. 그러니까 이렇게...

[차원택배-코르부스-말랑말랑하고 작고 귀여운 고양이 인형]

안녕, 에즈!
좋은 밤이야!

남만어??
어
일단 영어고 루나시라고 읽으면 돼!

자, 이제 끝.

(앞으로 쓰러져있는 검은 복장을 한 남성의 등짝에 투척용 단검 하나가 꽂혀있는 사진.)

고양이는 내가 압수.
저런 시커먼 아저씨보다는 나한테 더 어울려.

안녕 호에몬!
북부의 추운 나라에 사는 니콜라이라고 해!

사람을 때리면 안 돼요.

피곤하시면 코코아 한 잔은 어떠세요? 보내드릴까요?

아니요. 전 학생회장이에요. 학생회에도 서기가 있는데 진하연이라고, 매우 귀여운 아이에요.

닌자는 동부의 암살자!
암살암살암살격
에즈는 닌자7ㅏ 아ㄴ1야! 트롤어라고 해줄래?

루나ㅅ1 친구 안녕!
죽었어! 죽은7ㅓㅈ1?

으아아 사람이 많아
일단 죽은거냐고 누구한테 물은거야, 에즈...?

...어? 설마 죽인 건 아니죠..?

남의 걸 훔치면 절도죄에다가 벌점 5점이에요! 그러지 말고 제가 하나 더 드릴테니 그 인형은 코르부스 씨에게 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니콜라이 씨.

트롤러는 나쁜 거 아니에요..?

위즐 친구7ㅏ 올린 사진 보고 한 말이었어!
아주 나쁜 ㅂ1매너 행위ㅈ1만 재밌으ㄴ177ㅏ 괜찮아!

그러면 안 돼요..

안녕- 호림의 신서현씨!

트롤러가 아니라 트롤어!

아, 죽 다 만들었다. 이미 가셨지만 감기는 조심하고 몸 잘 챙기세요.

[차원택배-신더-소고기 전복 야채죽이 담긴 보온병]

호림이요?

오자마자 사람이 죽었네

안 죽었을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알아
살아있는 걸 확인했어?

설마 사람을 죽였을 리가..

응!
옛날 이름은 한국!
식물이 많은 도시, 맞지?

안녕하세요.
달은 뜨고 정신은 맑은 새벽입니다.

네?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걸요. 호림은 들어보지 못했어요. 식물이 많은 건 잘 모르겠네요. 저희 나라보다 식물이 많은 나라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키리 씨.

그러니까, 한국을 기반으로 세워진 해극의 도시가 해극! 수풀처럼 도처에 식물이 늘어져 있다는 소리는 거짓이었나.. 뭐, 가로수 같은 건 많지 않아?

일본은요?

해극은 모르겠지만, 가로수가 많은 건 맞아요.

#아니 오타 해극 -> 호림입니다..

키리 씨는 일본에 사시는 건가요?

해상도시 미나토 말이야? 섬은 이미 반쯤 가라앉았고, 남은 사람들은 전부 바다 위의 도시로 이주했지.

난 이동도시에 살고 있어! 한파를 피하기 위해서지만.

그 식물이 나중에 도로까지 덮는다?

...네?

가라앉고, 이주...
음울한 미래군요.

투발루도 가라앉았겠지요?

말 그대로야! 예전에 가봤는데, 거의 모두가 공중 이동 수단으로 이동하고 있던데? 도로를 덮어서 차가 이동을 못하니까 말이지!

이미 사라진 섬이 된지 오래인걸.

슬픕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입니까?

다른 차원의 한국은 그렇게 되는 건가요..

응. 슬프게도.. 마법으로 인하여 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구온난화도 점점 심해지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진정되었어.

차원차지. 니네의 미래는 그럴 수도 안 그럴수도?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데, 아쉽군요.
우리 차원도 저렇게 될까 걱정되어서 말입니다.

...이곳은 마법은 없는데 왜 불안할까요?

잘 가-
그쪽 미래는 암울하지 않길 바라며.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가세요.

[시무라 덴페이가 늦잠을 잠.]
[시무라 덴페이가 체육위원회 아침 훈련에 늦어 시노하라 위원장에게 기합을 받았음.]

음? 뭐야. 내 종이가 아니었군.
이 장은 파기다. 폐기폐기.

안녕하세요.

아니, 폐기된 종이에 낙서가?! 누구냐!
어차피 안 쓰는 종이니 낙서장으로 써도 되겠지! 같이 놀자!

어제도 만났던 신서현이라고 해요.
같이 놀래요?

어제 만났다고!

확실히 기록에 있군!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 내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운다네. 양해 부탁하지.
그래, 같이 대화하는 게 좋겠군. 가능하다면 너에 대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만...

괜찮아요. 한 번 본 사람의 이름이야 잊어버릴 수도 있죠.
저에 대해서요? 뭐가 궁금하신가요?

두 번 본 사람도 열 번 본 사람도 잊어버리니 부디 괘념치 말도록!
그렇군-... 얼굴을 보이기 부끄러워하는 사람인 듯하니, 새학기 새친구를 만났을 때 선생님께서 앞에 나가 자기소개를 시켰을 때의 느낌으로 부탁하네!

앗, 그렇게 부끄러워 하지는 않아요.. 학생회장이니까 앞에 나설 때도 많고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사는 신화고 학생회장 신서현이에요. 취미는 독서와 미술, 요리고, 그 외에도 두루두루 하는 편이에요. 동아리는 학생회와 검도부를 하고 있어요.

음? 그런가? 면대면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글로만 이야기하기에 쑥스러움이 많은 친구인가 싶었다만. 학급위원장위원회라면야 그 쪽과는 연이 멀겠군.
흠흠. 다재다능한 친구로군! 만능 닌자가 될 수 있겠어. 특기 무기는 검인가?

저는 차원을 넘어가거나 할 수 없어서 그래요. 연이 먼가요?
전 닌자가 아니라 평번한 학생이에요. 검을 다룰 수는 있지만요.

작법위원회는 어떤 곳인가요?

이미 가셨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법위원회... 저도 궁금해집니다.

그런가요?

맞춤법을 교정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왠지 글 쓰는 법 관련 같긴 해요.

아, 저 식사하고 올게요.

답이 늦어서 미안하군! 수업 시간이 되어 공부를 하다가 왔다. 다들 오늘의 일정은 잘 소화하고 있는가?
그리고, 작법위원회란! 시체 장례에서부터 의복 관리까지 인술학원 내의 예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관리하는 위원회지!
솔직히! 하는 일은! 앉아서 수다떨다 해산하는 게 끝이다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을 하시는군요.

그런가? 평범하다고 생각했다만?
그러는 키리 너는 뭐를 하는 사람이지? 사람인가?

유령입니다.
평범... 그곳에선 평범한 일일 수도 있겠군요.

그렇군! 유령이군! 이국에는 유령이라는 직업도 있나보군! 처음 들었다!

장례요..? 유령...?

나와라, 뚝딱

불렀는가!

그렇다! 나의 소환식이 성공했군!

오오, 소환의 인술인가! 아주 훌륭한 실력이었다!
이름은 방금 막 지어냈다만.

내가 좀 훌륭하지!
그건 원래 넘어가는 거야.

바쁜데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오오오. 엄청나군. 실제로 마주보는 거였다면 박수를 쳐주었을 텐데!
[.은 좀 훌륭하다.]
아, 종이 헷갈렸다. 자리는 차지하겠다만 그냥 보도록.

시끄러웠나! 그건 미안하군. 목소리가 크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다네.
그런데 지금은 필담을 하지 않는가? 시끄러운가?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으니 박수를 쳐도 된다!
훗.

알림이 계속 와,
꺼둘래.

뭣이! 지금 내 옆에 있다고!
어디냐! 어디 숨어서 나를 보고 있는 겐가!!

하하하, 네 안과 밖, 모든 곳에 내가 숨어서 널 보고 있다!

알림? 그건 무슨 뜻인가? 꺼둔다니, 등불을?
아무리 오늘 달이 크다 할지라도 등불을 끄면 글씨가 안 보일걸세!

뭐, 뭐라고! 내 안에까지!!
너... 설마......
...... 그 점은 이름이 아니라 콩알 비슷한 거였던 건가!!

뭐야? 등불같은 건 여기에서 안 써.

콩알이 아니라 마침표 맞다! 너희들의 인생에 마침표를 찍어주겠다는 뜻이지! 부를 때는 피리어드라고 부르도록!

저런, 등불 기름은 구하기 힘드니. 그럴 수도 있지.

오오, 훌륭한 가명이로군! 닌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여실히 드러나는, 넘버원의 야망을 엿볼 수 있는 별명이다!
휘리아드!

나는 닌자보다 더 대단한 존재다! 그리고 휘리아드가 아니라 피리어드!

여기에선 대부분 마법으로 해결하니까.
그리고 나는 미소녀 천재 마법사야.

닌자가... 아니라고? 닌자보다 더 대단한...?
휘리아드나 피, 피, 그거나 뭐가 다르다는 건가!

그렇군, 마노는 이국의 닌자였군! 아니지. 미소녀라고 했으니 쿠노이치인가...!! 그것도 천재!!!
잊기 전에 적어둬야지!

그래. 난 닌자보다 더 대단하다!
많이 달라, 바보야!

닌자가 아니라 마법사라니까? 토끼 말을 뭘로 듣는 거야?

바보라고 하지 마라! 듣는 바보 슬프지 않나. 그러면 너는 뭐하는 자냐?

그렇지만,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제 72권 4장에 마법은 이국... 이세계의 인술이라고 적혀있다! 그렇다는 말은 너는 이세계의 쿠노이치라는 게 되지 않나?

하하, 네가 슬퍼하면 나야 좋지. 나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개념 덩어리다.

어떻게 된거야. 그 책. 마법은 인술보다 더 화려하다고!

그건 차원마다 다르던데.

개념 덩어리? 미안하다, 이해를 못 했다. 1학년생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 가능하겠는가?

그거야 당연하지! 인술은 잠입과 암살이 목적이다, 화려해서야 써먹지 못하지!
그나저나 마법은 화려함이 생명인가~ 한번 보고싶군! 좋아, 특별히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 제 72권 5장의 첫문장으로 적어주겠다!

마법에도 기척을 지운다던가 함정을 회피하는 것이 있긴 해.

오오! 역시 이국의 것이라도 인술끼리는 통하는 것이 있다는 건가...!! 너도 가능한 건가?

대충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네가 사람을 죽였을 때 발생하는 '죽음'과 같은 것이 개념이다.

뭐 그렇지? 훈련받을 때가 아니고서는 쓸 일이 없지만.

개념이 무엇인지는 나도 이해하고 있다. 허나 그것이 너라는 것은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가? 너는 신이나 부처님인 것인가?

그렇다면 마법을 배운 뒤엔 무슨 일을 하는가? 말하는 걸로 보아 닌자는 아닌 것 같다만...

마법 말고도 다른 공부도 하거든. 회화, 표현, 무기술, 동물 사육법, 의학이나 군사학도.

그건 인술학원에서도 배우는... 흠흠. 어쨌든! 그래서 그곳을 졸업한 뒤엔 무엇을 하지?
요컨대, 너의 꿈을 묻고 있는 것이다.

야, 신 따위와 날 비교하지 마. 대충 그냥 그렇게만 알고 있으면 돼.

내 꿈은 왕실 마법사가 되는 거야. 너는요?

신 따위라니... 하하. 전혀 이해를 못 했다만! 그렇게만 알고 있으라고 하니! 그렇게만 알고 있겠다!
휘리아드는 휘리아드인 걸로! 결정!

왕실... 왕실, 막부? 막부 직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건가! 천재라는 자칭이 마냥 빈말은 아니었던 모양이군!
결국 마법사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만! 하하하!
나의 꿈말인가? 그건... 이 폐기 종이에다 적기에는 여백이 너무 부족하군!

피리어드라고, 이 자식아.

잘 됐네. 점돌이??
그건 그렇고 막부라는 건 또 뭐야. 전혀 모르겠는데.

아아, 미안하다. 이미 일상전서에 휘리아드라고 적어놓아서...
그리고 발음이 이 쪽이 더 편하지 않나?

피리어드.

지우고 고쳐.

막부는 쉽게 말해 일본 열도에서 가장 쎈 성을 일컫는 말이라네. 자세한 건 나도 모르니 근처의 책같은 걸 찾아보는 건 어떤가? 나는 막부와는 영 연이 없는 천한 신분이라서 말일세!

먹글씨를 어떻게 지우라는 말인가! 게다가 공책과 종이는 비싸다네. 한 번만 봐주면 안 되겠는가?

피리리어드.

다섯 자가 되었다!

땡긴다. 나도 갈 수 있어? 큰 성이면 도서관에 책도 많겠네?

덧칠하든가. 안 돼. 못 봐줘.

피리어드.

음... 음? 으음~... 외국의 왕실에서 일한다면 사신으로 방문할 수도 있을 수도 있지 않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든다만......
말하지 않았는가, 나같은 상인 출신이 그걸 알 리가 없지! 나도 모른다!

이름에 상당히 집착하는군? 어차피 이름 정도야 한들한들 강물에 흘러가는 벚꽃잎과도 같은 것이거늘... 한 자 정도야 별 상관 없지 않은가! 하하!

이름은 한 존재를 정의내리는 거다.

라스트 피리어드!
그럼 부쩍 벌어놔야겠네~ 우선 돈이 되어야 작위부터 살 수 있으니까.
너는 상인이었어?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겨우 이름 한 줄로는 그 자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네, 친구여.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네!

성을 사는 것부터 시작하려는 건가?! 목표 엄청 높군!!
상인처럼 안 보였는가? 하하, 그야 지금의 나는 닌자의 알, 닌타마니까! 상인으로서의 가노 호에몬은 잠시! 죽여주고 있다는 것이지.

작위라는 건 신분을 말하는 거야. 예를 들어서 평민은 함부로 성에 들어가지 못하니까.
돈으로라도 신분을 상승시켜서 쉬워지게 만들어야지.
닌타마.. 상인이 되지 않고 닌자라는 걸 하려고? 대충 들었는데 위험 부담이 크지 않나?
앉아서 장사나 할바엔 위험해도 도전하고 싶었어?

작위가 무얼 뜻하는지는 나도 안다, 뭐니뭐니해도 인술학원 4학년생이니! 허나 작위를 산다는 것은 즉, 한 지역의 영주가 된다는 것 아닌가? 다른 방법이 있는 건가...
방금 전 했던 꿈 이야기의 연장선이 되겠다만, 나는 상인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의 가노 호에몬은 닌타마인 가노 호에몬이란 것이지! 음...
솔직히 말해서, 고민 중이라네. 상인과 닌자 중 어느 쪽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닌자 소울을 받아들여 닌자가 되어라...

닌자 소울! 영혼의 외침을 받아들이라는 것인가...!!
허나! 미안하지만 나는 영안이 없다!! 그 조언은! 나한테는 안 통하겠군!!

아쉽군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상인이 조금 더 낫다고 본다
그쪽에서 닌자들이 어떤 존재들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그래도 작전 나가서 언제 칼침 맞고 비명횡사할지 모르는것보단 그나마 경호원이라도 둘 수 있는 상인이 낫지 않을까

그래그래. 똑똑하네. 물론 4학년이면 그렇겠지. 내 경우엔 영주보단 그냥 정말 신분만 얻는 거지만.
지금은 어떻게 되가고 있다고 생각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닌자가 못 되면 상인이 되면 되는 거니까.

아쉽다니, 아쉽다니, 영안이 트인 사람이 얼마나 많다고 그런 조언을 하고 아쉽다고 하는가! 하하!
믿음직한 호위를 둘 수 있다면 상인이 더 안정적이긴 하겠지! 그 조언은 아주 합당한 조언이었다. 음.
뭐, 내가 어중이떠중이에게 비명횡사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만!

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법이니까
나도 어느날 좀 무리했다가 웬 어중이떠중이 배신자에게 총을 맞은 전적이 있거든

아,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가본다 ㅂㅂ

닌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은 것인가? 하하.
모른다!
이번 년도를 살아남는다면 알 수 있겠지! 허나 실패한다면 죽음 뿐! 애초에 닌자가 될 수 없다는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합당할 터다.

안녕하세요

█각과 █각 사이의 ███, ██의 끝에 도달하는 나는 ██?
누구였을까 나라는 ██의 존재는.

Unus,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것 그것을 정의하는 단어는?

배신자에게! 기습을? 다친 곳은 지금은 괜찮은가, 코르부스!
것보다 대체 어떤 상황에서! 누구에게...!! 목은 쳤는가!

안녕한가, 아키! 나는 안녕하다! 하하!

미안하다, 내가 모르는 글자를 쓰는 사람아. 먹물을 너무 많이 흘린 글씨라 내가 알아볼 수가 없군.

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 호에몬씨

오오, 처음 보는 건가! 어쩐지 가노 호에몬 일상전서를 뒤져보아도 이름이 없다 싶었더니만. 반갑다, 아키! 나의 소개가 필요한가?

étĭam unus,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것 그것을 정의하는 단어는?
지금의 ██인 내가 대답할수있는 것은 단지 그것뿐.

괜찮으시다면 ...

아직도 밥 먹을때 옆구리가 쑤시... 지는 않고 그냥 기분만 나빠
그날따라 작전이 너무 고되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지친 상황에서 조준사격도 아닌 유탄에 맞고 만거지

목은... 글쎄 초크로 좀 조르긴 했는데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게 맞는가? 틀렸는가?

물론 괜찮고 말고! 어려울 것은 없지. 나는 인술학원의 제 1의 닌타마이자, 대상인 가노 슈자에몬의 손자! 미래의 슈퍼스타 가노 호에몬이라고 한다!
너는 어떻지? 어떤 사람인가?

Concórdo일치하다.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 것, 그것을 뜻하는 단어를 찾는것이 Unus첫번째.

아,저요?저는 평범한 사람중 하나로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거랑 변할수도 있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사고있는 능력자들 중 하나인 아키입니다.

아직도 밥먹을 때 옆구리가 쑤시는가! 아닌가! 그냥 기분만 나쁠 뿐인가! 나를 속였는가!
하필이면 임무가 계속되어 지쳤을 때를 노리다니, 상도덕도 없군! 나쁜 닌자, 아니, 나쁜 사람이군. 죽였는가?

아니 근무 끝내고 지금 식당에서 야식 먹고 있을거 같은데

그렇군...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 것...... 그것은!
토가사키 시게키다!
매일 궁금한 게 있으면 선생님이나 선배님들이나 동급생에게 물으러 다니는 걸 멈추지 않는 열혈이거든! 아마 너도 보면 신기해할 거다.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평범하다고는 말하기 힘들지 않나?! 웬만한 인술을 사용할 수 있더라도 동물과의 대화라니! 어떻게 하는 건가, 가르쳐다오!!

식당에서?! 야식을?!
설마 같은 성에서?!
배신자인데?!
어째서?!

어 원래 적이었는데 배신하고 여기 붙은거거든

근데 좀있다 또 배신할거라 생각해서 배신자라고 부르고 있는거야

뭐냐! 너를 배신한 게 아니었던 거냐!! 나를! 이 가노 호에몬을!! 두 번이나!!! 속인 건가!!!!
이번엔 내가 네 옆구리에 쿠나이를 쑤셔박아주마!!!!!

아마 통하지 않을거야

확실히 평범한건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서요.동물과 대화할수 있는건 기본적으로 타고나야되는 것이지만 특별히 노력만하면 한종류의 동물이라도 대화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특정동물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 일방적이더라도 말을 알아들을수 있습니다.

쿠나이가! 통하지 않는다고!
갑옷을 단단하게 입었나보군. 그렇다면 화약이나 독을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

뭐, 하긴 죽음 앞에선 누구든 평등하지 않은가 싶긴 하군. 그나저나 너는 상당히 생물위원회들같은 말을 하는군. 너도 평소 동물들 관찰을 많이 하는 편인건가?

ablúdo틀리다.첫번째 조각의 단어로 충족하지않는다.

아니... 말하자면 좀 복잡하지만
대략 안개처럼 변할 수 있어서...

étĭam unus다시 첫번째,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것 그것을 정의하는 단어는?

아니요.호에몬씨 관찰은 안하지만 같이는 살고있습니다.

███가는 꽃밭.
██오는 ██.

요

███의 ███.

모리는거야

étĭam unus다시 첫번째,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것 그것을 정의하는 단어는?

미안하지만 진짜로 무슨 소린지 모르겠...

'사전'을 찾을것.

난 수수께끼 놀이 별로 하고싶지 않은데..

모든 것은 나라는 ███를 찾기위한 과정.
나는 누구?

으 팔이야...
스무고개라도 해요? 음
질문?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딘가...

가...온이 하이

첫번째 조각을 완성했다.
우리는 그것을 질문이라고 정의한다.

토가사키 시게키라고 대답했더니 아니라고 하더군. 알기 위해서 계속 질문하는 건 4학넌 제일의 우등생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했건만!

어찌 되었든 다들 좋은 밤이다! 나는 방금 목욕하고 방에 돌아왔다네.

호에호에 하이~

나는 질문을 해야하는 존재.
질문을 함으로서 ██에서 깨어나야만 하는 존재.

secúndo두번째는 ██에서 깨어나야하는 나. ██의 정의를 찾는것.

호에호에...는 나를 가리키는 말인가? 뭔가... 굉장히... 애교를 부리는 것 같은 애칭이군!
파크파크 안녕하신가!

으악! 깜짝이야. 또 먹물을 쏟은줄 알았잖는가.

그나마 여기가 있어서 덜 심심하네요
닉네임이 기시네요...

깨어난다고 하면 잠을 말하는 걸까

그냥 호에라고 하길래 좀 귀여운 애칭을 지어주고 싶어서
오냐 호에호에에

██는 Vergessenheit, oblivion, olvido, meteórĭa와 같은뜻.
secúndo두번째는 해석하는 것.

무엇인가에서 깨어난다...라고 한다면, 잠이나 꿈이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닉네임? 그건 무엇인가? 어찌 되었건 내 덕택에 무료함이 날아간다면 내가 더 기쁘군! 도가온!

호에호에에라면 내 본래 이름보다 더 길지 않은가! 애칭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파크파크크!

망각을 뜻하는 단어들인데
망각인가요?
닉네임은 별명을 말하는 거에요

두번째 조각을 달성했다.

그랬다. 나는 ██망각으로 부터 깨어나야만 하는 존재.

나는 모든것을 망각한채로 이곳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렇기에 질문으로서 나를 되찾으려한다.

별-명-? 나한테 별명은 따로 없다만! 나는 편하게 가노라고 불러주면 된다네, 도가온!

기억상실인가? 내가 할 말은 아니다만 잘 까먹는 건 귀찮은 일이지!

호에에

호에에에에에에에
(호에에 짤)

██의 꽃밭.
나를 ██하는 자와 ██하려는 자의 ███.
그끝에 나는 모든것을 망각한채 허무의 바다에서 이곳과 연결되었다.

이젠 드디어 내 풀네임보다도 길어졌잖는가!
게다가 저 그림은 또 뭔가!
재주도 좋군!

귀엽지 않냐
네 애칭은 이제부터 호에쟝이야

오, 객관식 시험 문항이니..?

두번째 조각을 찾은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대화는 가능. 하지만 대부분은 ██되었다.

시트리 씨 안녕~

나도 잘 모르겠어서 지켜보는 중

귀여운 건 솔직히 잘 모르겠다네... 호칭이야 원하는 대로 해도 좋기야 하다만은... 호에쨩? 호에쨩.

시트리, 안녕한가! 좋은 밤일세!

글씨 못 읽겠는 사람은 꽤나 덜렁이로군. 자꾸 먹물을 이곳저곳에 흘리지 않나.

반갑구나. 스위티. 밤이 되면 찾아오는 사랑의 악마 시트리씨란다♡

나는 나를 되찾기위해 질문한다. 지금은 그것밖에 나를 정의할수없다.

가노님은 학생이에요?
음... 이번 문제는 감도 안 잡히네요

그것은 먹물이 아니다.
그것은 ██된 단어의 ██.

지금은 질문하고있지않다.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

좋아좋아 호에쨩
음 귀여운 호칭이다

일단은 아마네시아...라고 부르는게 좋으려나?

스위티? 악마? 오니라는 뜻인가! 반갑네, 오니 시트리! 밤만이 아니라 낮에 찾아와도 상관 없다고?

물론, 나는 인술학원의 제일 가는 닌타마 가노 호에몬! 4학년생이다!
그러는 너는 어떻지? 닌자인가?

먹물 때문에 못 읽는다, 모르는 문자의 사람아!

파크는 달리 원하는 호칭이 있는가?
솔직히 내가 그 호칭을 불러줄지는 장담할 수 없다만, 일단 들어는 주지!

후후, 아무래도 어두울 때가 기운이 나서 말이지. 어쩔 수 없단다.

내가 만약에 질문을 한다면 그것에는 숫자가 붙어있다.
질문이라는 답을 찾기위해 Unus라 말하였고
망각이라는 답을 찾기위해 secúndo라 말했다.

문제가 아니었군요
닌타마요? 닌자는 너무 옛날이고... 군인 정도죠

난 딱히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 없음!
그나저나 4학년이면 11살이야?

음 못 알아듣겠다!

아마네시아라 읽지않는다.
Amnesia라 한다면 그것은 암네시아.

암네시아
데마시아
시아시아

나는 이곳에서 암네시아라고 정의되는가.

과연, 과연. 초승달밤이 닌자의 시간이라는 것과 비슷한가. 허나 낮에도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단련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곤란해질지도 모른다고?

닌자의 알이라고 쓰고 닌타마! 요컨대 햇병아리라는 거지. 군인... 이라면, 성에서 일하는 무사인가 너는?

파크쨩은 센스있구나.

자신은 없다만 아무튼 노력해보마. 가노 호에몬쨩.

11살이라면 3학년이지 않은가! 나는 12살이다. 파크는 아직 산수가 서투르군!
#만나이...!

너의 이름은 암네시아인 건가? 적어두었다!

결과나 상태, 내용이나 질 따위가 매우 좋지 못하다.

ㅇㅇ 그렇게 정의하는 거지

....
개드립친 거를 그렇게 포장해주면 오히려 부끄러워 시트리 씨?!?!

...아, 일본이라는 나라는 만나이를 쓰던가.
12살이면 우리나라로는 13살... 완전 어린애잖!!!

음, 그래! 노력하는 자에게 결실 찾아오리니, 좀 더 힘내서 밤도 낮도 제패하는 오니가 되는 것이다! 시트리군!

드립도 어지간히 자연스럽지 않으면 안되는 법이니.

하하, 어린애라니! 이래봬도 나는 4학년이다, 실력은 상급생에게 못 미친다 할지언정 세상 사는 데 필요한 건 다 알고 있다고? 어리다는 말을 들을 때는 이미! 예전에 지났다!!

Amnesia, ██의 ██. 확실히 나를 정의하기에는 적절한 호칭이다.

이런 격려를 받을 줄은 몰랐는데. 시트리씨는 무척 기쁘구나.

닌자 꿈나무에요?
저희 부대는 성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무사도 아니지만요

으갸갸갸갸갹....
몰라 시트리 씨 때문에 부끄러워졌어 미워
(톱밥 속에 숨어있는 햄스터 낙서)

우리 어린 호에쨩 과자 먹을래?

암네시아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센스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릴다? (햄스터 볼 깨무는 사자 낙서)

이런 사소한 칭찬에도 기쁘다니, 시트리는 고마움을 아는 오니로군~ 그럼 나도 감사함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내 말을 귀찮다고 안 해줘서 고맙다네, 시트리!

그럼그럼, 닌자 꿈나무지! 애초에 인술학원은 닌자를 양성하기 위한 곳이니 말일세.
성도 아니고 무사도 아니라면 너희 부대는 무얼 하는 것인가? 솔직히 군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네. 나쁜 사람인가?

싫어! 그렇게 칭찬해주면 부끄럽단말야!!!
(사자에게 볼을 먹히며 버둥거리는 햄스터)

과자! 먹고 싶어!
오늘은 훈련이 힘든 날이었으니 짭짤한 걸로 부탁하네! 아참, 최대한 싼 걸로!

나는 무엇일까.

음? 그걸 우리에게 묻는 건가?
나는 잘 모르겠다네. 4년 본 친구 이름도 잊는 자가 하루이틀 본 사람이 누군지 알 리가 만무하지! 그렇지만 거울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는가?

암네시아는 기억상실증이란 뜻이에요
저희 부대는 하늘에서 적들과 맞서싸우는 쪽이에요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그런데 가노 호에몬쨩은 잠들지 않아도 괜찮겠니? 당번이라면 바쁠 거라고 생각한다만..
파크쨩은 어째서 그렇게 부끄러워 하니.

[차원 택배 - 호에몬 - 프x글스 양파맛]
옛다 짭짤한 거

암네시아는 기억상실증이란 뜻이군 고맙다 가온
그러면 암네시아는 기억상실쨩이라 불러야겠다!

칭찬이 부끄러운 건 당연한 거 아닐까?!

암네시아쨩은 멋진 닉네임이구나.

하늘? 하늘에서, 누구랑? 새들과? 새 사냥꾼인가! 그렇다면 나쁜 사람은 아니겠군. 음.

아직 자시밖에 안 되지 않았는가. 게다가 아직 오늘의 메모를 정리하지도 않았다네. 할 일이 산더미라는 뜻이지.

덤덤히 받아들여줄 수 없겠니?

그 명칭은 내가 아니다.

호오. 이 땡그란 원통은 네가 던진 것인가! 멋지군! 안에 무언가를 숨기기에 아주 적합하겠어.
대금을 주고 싶다만 어디로 건내주면 되겠나? 얼마 정도 하지?

거울은, 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물건.
그런 물건은 존재하지않는다. 자글거리는 액체의 바다에서 반사되어 보이는것은 있다.

오, 가게에 도착했으니 잠시 자리를 비우도록 하마.

못 받아들여....잘가 시트리 씨

뭔가를 숨기려는 건 닌자의 본능이려나
대금은 필요 없어. 어차피 몇푼 하지도 않고.

하지만 암네시아는 기억상실이잖아

너는 지금 바닷가에 있는 건가! 바닷바람이 시원하겠군. 그래서, 수면에선 무엇이 비추어지던가?

새보다 더 크고 강한걸 상대하죠
용 사냥꾼? 사냥꾼이라기엔 좀 애매한데 말이죠...

본능이라고 하면 짐승같지 않은가. 전략이라고 해주게.
아니다. 나는 너에게 꼭 돈을 주어야겠어. 나의 조부, 세기의 대상인 가노 쇼부에몽 말씀하시길, "세상에 공짜란 없단다." 아무리 작은 거래라도 물건이 오간다면 돈 또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지론! 자, 어서 값을 말하거라!

가온이는 드래곤본인가..!

아니 나도 사실 정확한 값은 모르는데
그거 만들어낸 거라

용 사냥꾼! 용이라니!! 용을 사냥한다니!!! 완---전 멋지다!!!!
어떻게? 용은 어떻게 사냥하는가?! 용을 실제로 잡아본 적이 있나?! 용이 어떻게 생겼는가!!

만-들-었-다-고-?!
굉~장해~!!!
그러면 너라면 이 물건에 얼마의 값을 매기겠는가?

안녕하세요.

[첨부파일 - 글리치와 노이즈로 일렁이는 거울과같은 바다, 거꾸로 떠있는 건물의 파편의 사진. 사진 자체도 노이즈와 글리치가 잔뜩 끼어있다]

안녕한가, 아키!

흠........
음......
동전 한 닢만 줘

아키 하이하이!

뭐여 저거 무서워

잘 알아볼 수가 없다네, 읽을 수 없는 문자의 사람아. 좀 더 깨끗이 그려줄 수 있겠나?

1전이면 되겠나? 너무 싸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만... 뭐, 빈털털이 입장에선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어디에 두면 되겠는가?

드래곤본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공군이죠
질문이 너무 많아요...
우리편의 용을 타고 적군의 용을 사냥?해요
혼자서 잡은건 아니고 동료들이랑 같이 여럿 잡았어요
용은 뭐 용처럼 생겼죠?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허공에서 만들어낸 걸 돈 받고 파는 거니까...
차원 택배라는 버튼 보이지? 그거 누르고 보내면 돼

오오오 용기사구나 용기사
타고다니는 드래곤 보여줘

너에게도! 용이! 있는! 건가! 크윽, 큰일이다, 당장 보고싶어졌어.
용을 보기 위해 이 야밤중에 학원을 뛰쳐나가 동쪽으로 달려나가고 싶어졌다!!!

원래 장인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존재가 아니던가. 겸손 떨 필요는 없다네!
그나저나... 버튼이란 게 무엇인고?

몸은 거대한 도마뱀과 비슷한데 비늘과 네 개의 발을 가진 존재.
이런건가.

[드래곤의 뼈가 원형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뒤죽박죽으로 얽혀 하늘에 매달린 사진
하늘은 하늘색이 아니라, 마치 고장난 텔레비전의 화면을 보는듯 했다.]

...아 그래 그런 거라고 칠까...
저기 네모난 그림 같은 거가 버튼이야

여기서 깨끗함은 분명 선명을 의미.
산뜻하고 뚜렷하여 다른 것과 혼동되지 않음. 이곳에서 선명이라는 개념은 없어.

귀엽죠?
그래도 자리 이탈은 좋지 못해요...

// https://picrew.me/image_maker/27427 가공

뼈네요
하늘에 매달려있으니까 무슨 박물관 같은 느낌인데...

████████. ██에 의한 ██.
나는 저러한 존재를 ██했던.. █색이 만연한.

중대한 문제인 것 같군요.
누구인지 기억하는 게.

뿌리뿌뷰부쀼쀼쀼ㅃㅃ뷰븁

나를 찾는 것 그것이 이 ██의 ██

드래곤 라이더가 정규군이라고

젠장 난 왜 저런 차원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구질구질한 용병으로 사는거지?

당신들의 말은 보이는 문자로서 허공을 맴돈다.

지원한 사람에게 봉급을 주어 병력에 복무하게 함. 또는 그렇게 고용한 병사.

용병의 삶도 괜찮다구 생각해
푹 푸슉 푹 하는 거 맞지

████년을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용병은 사라졌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유혈천만한 삶보다는 평화롭고 안락하고 드래곤도 좀 타고 다니는 삶이 더 낫지

글쿠낭

살아있다는건 생명을 지녀 숨쉬고 움직이는 상태에 있다.
라는 의미로서.

공군의 삶도 그렇게 평화롭고 안락하진 못하지만요...

나는 살아있는걸까.
혹은 생명이 없어지거나 끊어지다, 즉 죽어있다 인걸까.

흐애에엑...

하지만 드래곤을 타고 나는거잖아
멋있으면 된거지

다 제멋에 사는거야

드래곤 타고 나는거
멋있는 건 잘 모르겠는데 재밌긴 해

ㅎㅇㅎㅇ 꼬맹이들
오늘도 좋은 저녁이다

난 뭣같은 주말 보냈지만

안녕하세요 사서 씨~ 뭣 같은 주말인가요...?

안녕 아줌마

주말은 오랜시간 전에 사용된 시간에서의 한 개념.

누가 아줌마야 요 까마구 꼬맹이
그렇지
하루종일 접대하고다녔는데
x같이 힘들어

쬰져
아줌마 안녕
아줌마가 조아 누나가 조아?

멋있긴 해요
저도 그래서 공군으로 온거니까...

가끔이지만 엔케팔린이 정말로 땡길 때가 있어요

접대 좋아하시지 않으셨나요..?

엔케팔린 맛있져 념냠

드래곤 타고 날어?

<clr black black></clr>

캬아아아악
하아아아악
키에에에에에엑!!!!!!!!!

맛...맛있나요...??

무슨 일이에요 유에 씨!?

달님 앙영
키에엑

용 타고 날면서 싸워요

마시쪙

모야 짱 역겨운 유에쨩의 엔케팔린은 어디쪄

tértĭo세번째
계속된 일이나 현상의 맨 끝을 정의 하는 단어.
이 바다는 분명..

샤아아아아악
뿌에에에ㅔ에엥 즈베가 유에 일시켰어어어어어ㅓ어ㅓㅓㅓㅓ
즈베 혼내줘

어째서 맛있죠 마약이?!

유에 씨 엔케팔린은 제가 먹을 거에요

엔케팔린 내놔
줘
주세요
제발 부탁이니까.

별님 꽁해주께
근데 그럼 달님은 나한테 뭐 해줄거야?

마약이니까 맛있지 바보야

....드리면 저 달새 팀장님께 혼날지도...

마약 자체로는 맛이 별로지 않나요...

마약이니 맛이 좋지 아니한가?

오! 그대여! 한 마리의 개여! 꽁해주면
으엥 모하지 유에 눈알 하나 줄까?

마취 작용을 하며, 습관성이 있어서 장복(長服)하면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물질.

나는 그것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아니했다.

으 그래 좋지 접대 재밌고 사람 상대하는거 좋지 피 튀기는 것도 흥분되는 감정도 열기도 무기하고 무기가 맞부딫히면서 만들어내는 금속음도 좋지

하지만 그게 하루에 3~40번씩 3일연속 반복되면
그건 좋음을 떠나서 나 죽어..라고

마약 넣으면 육체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흘러내리는게 실시간으로 보여서 웃긴데!!!!!!!!!!!!!!!!!!!

그것을 싫다라는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렴풋이 남은 나라는 파편, 기억에는 분명 싫은것이라
인식했다.

암튼 온 놈들 다들 ㅎㅇㅎㅇ
그리고 에디 저 꼬맹이는 왜 갑자기 엔케팔린 땡긴다는겨

에디뿐만 아니라 왜 다들 마약 이야기야? 이 약쟁이들;

유에 씨도 그렇고 저만 모르는 마약의 맛 같은게 있는 걸까요...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러고보니 팀장님도 일부러 금속음 내시던데...

아니 그 갑자기 땡기는 거죠. 술 처럼요?

않이요 맛은 (검열) 없던뎅;
ㅎㅎ ㅈㅅ!

파이퍼한테 파이프 주고싶구나

달님 눈알
헉
주세요

너네 그거 마약혐이야

다른 것에 의지하여 존재함, 의존은
그런것에 한해 바람직하지 못한 것, 부정적으로 쓰는 말.

하여튼 저 혼자 할 거에요

(머그컵에 담긴 맥주에 고체형 엔케팔린을 담가놓은 사진)

유에 씨 신체부위는 기프트로 취급될까요?
어라 갖고싶을지도...

드디어 파이프라고 생각하는 동지가 늘어났나!

여기 마약사범 단챗방이었어요...?

의존의 말로 불러낸
주검의 산.

이곳에는 그런것이.

[첨부파일 - 인골로 이루어져 하늘에 거꾸로 세워진 탑]

파이프에다가 담배 잎파리 꽉꽉 눌러담아서 피우는 것도 나쁘진 않지.

마약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마약 혐오다, 너희가 잘못했네(?

금속음 그건.. ㅁㄹ 나도 그거 버릇이야 버릇. 나도 그러거든.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엥
에디는 개인주의야
너 멈머 버려?

어서오세요 피리 씨 가온 씨!

아뇨 마약사범은 아니니까요?!

버릇... 뭐 저도 싸울 때 버릇정도는 하나 있으니까요

....
[차원 택배 - 채셔 블랙 - 목캔디(?)]
팀장님껜 비밀이에요

에디는 개인주의에 멈머를 버린 데다가 그짓말쟁이야

ㅇㅋㅇㅋ 어떤색을 원하니?

유에는
정해진것없는 자
그에따라 눈조차도
하나되지 못할지니
그러니 그대여
정의는 그대의 몫

에디 너 엔케팔린 하는거하고 몰래 유출하는 것까지 내가 텔레파시로 달새 깨워서 다 보여줄거임 ㅅㄱ

전 거짓말 한적 없어요?
#목캔디 통에 담긴 엔케팔린

전 노란색이요!

마약 빨고 하는게 마약사범이 아니면 뭐에요...

우에에에에에엥 그러지 말아주세요오오 8ㅁ8

멈머는 빨간색이 조아

에디는 천사야

전 합법적인 마약만 하니까요!

(멈머 쓰다듬는 햄스터)
전 개인주의가 아니니까요!

마얔ㅋㅋㅋㅋㅋㅋ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거 참신 했네 응.

하-아
아레레 에디쨩도 갖고싶은걸까나☆

적어도 기억하지못하는 내가 기억을 떠올리려 시도한다면
마약은 일절손대지 않았으리라.

유에 씨 일부 어쩐지 기프트 취급 될지도 모르니까 갖고싶어요!

암네시아 씨는 바르신 분이네요!

다
들
안
녕!!!!!!!!!!!!!!!

(채셔의 앞에 적안인 눈알이 하나 나타난다. 모양이나 색깔은 좋다...)

으에에에ㅔ에에에ㅔ에에ㅔ 또 접대나가야애대대에ㅔ에에에ㅔ
뺴앵애애ㅐ애애앵 시러시러 접대나가기 시러어어어 ㅓ늙고지친파이프쨩은쉬고시퍼요 뺴애애애애ㅐㅇ 관장님 미오미오미오

는 구라고

다녀온다 ㅋㅋㅋㅋ ㅃㅃ~

모르겠다. 올바름을 교육받았다라는 느낌은
나에게 있을지도 모른다.

다녀오세요!

우와
매끌매끌해

{나}도 오늘 일했으니까 너도 해
캭퉤

으으으으으으으음 그러어어언가아아아아아
에디님. 실제로 유에가 환상체 취급받는 세계AU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그리고 너도 색깔골라!!!!!!!!!!!!!!!

사서 바위바위바위가위바위보

올바른건 재미없다구 배웠져

?? 그런 세계가 있어요??

저는 그럼 금색에 가까운 노란색이요!!

올바른거 이 세상에서는 쓸모 없죠...

매-끈
신-선

그래보여도 말이야아아아아 신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존재의 일부라네에 '개'여.

멈멈멈멈멈

근데 이거 어케 보관해

올바른자. 정직한자.
수면을 떠도는 기록들에는 그들이 후회한 말들이.
잔뜩있었다.

나는 언제부터 이 망각의 바다를 떠돌고 있었을까
기억나지않는다.

낄낄낄, 그 세계의 유에라는 존재의 기프트는 정신력을 5 올려준단다.
에디- 네 녀석의 세계에서도 효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ㅡ

(에디의 앞에 금색에 가까운 노란색 눈동자인 눈알이 나타난다. 신-선)

우엥 몰랑
포르말린에 때려☆박는다거나? 꺄핫!♡

처음 기억을 되짚어보는 건 어떠세요?

어쩐지 그 세계의 유에씨는 굉장히 관리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
와! 근데 이거 기프트처럼 착용하기에는 조금 미묘할지도..!

에디 직원.. 그런거 모으는게 취향입니까.....?

(바다 낚시 짤)

기억 안 날 땐 머리 콩콩 때리면 기억날지두

포르말린이 모야

에
그런 취향 아니에요!?!?!?

그건 내가 최초로 기억하는것을 의미하는가.

네! 최초로 기억하는 것이요!

음.. 뭐 괜찮습니다. 23구에서는 더한 것 모으는 자들도 있고.. 예.. 먹지만 않으면 좋은 거겠죠. 예...

아무튼 다들 안녕하십니까. 좋은 새벽입니다.

냠냠?

너무 마셔버렸구나..

수많은 손뼈가 모여 가시나무처럼 얽힌.
뼈뿐인 의자.

오늘도 정말 사랑스러운 것 같아.

나두 알어

안녕하십니까 시트리 씨.
술 마시셨습니까?

냠냠? (종달새가 갸웃 하는 낙서)

악취미적인 의자로군요..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시면 저 너무 비참해지는데요...

손뼈의자..?

어서오세요 시트리 씨! 과음은 안 돼요!

그나저나 조금... 몽롱하네요. 으음...

눈깔냠냠?

에디 직원... 그런 취향이야....?

포르말린
명사
1.
약학 폼알데하이드를 35~38%로 물에 녹인 액체. 시중에서 파는 것은 메탄올이 첨가되어 있다. 사진 필름이나 건판(乾板)을 만드는 데 쓰이며, 소독제나 방부제로도 쓰인다.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어쩔 수 없었단다. 꽤나 기분이 좋았으니까.

유에 씨까지 그러시면 안 되죠?!

시트리 씨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요?

응! 뭔 소린지 하나두 모르겠당!

나는 그곳에서 눈을떴고

주변은 망각의 바다였다.
어느것 하나온전한것도 아닌..
뼈처럼 앙상하고 매마른 곳이었습니다.

후후,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흐으으응...
누군가 암네시아 씨 기억을 빼앗았을 가능성도...

데이트 하고 오셨죠!

ㅎㅇ

그쪽 사람들 식탁에 올라가는 입장만 아니라면야,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몽롱..? 감기라도 걸리신겁니까?

눈을 왜 먹습니까. 지지입니다. 뱉으십쇼.

좋은 일 있으셨던 겁니까

웅냠냠 음~야미~

안녕하신가!

비슷하지만 달라. 에디쨩.
피리어드쨩♡♡♡

수면에 거꾸로 비친 나는 나를 조소하며
모든것을 잊어버린 끝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팅망 나 포르말린 업져

그랬구나
나두 가끔 어제 뭐 먹었는지 까먹어

하트 많어

저는 그런 사람들 이해 못 하겠어요...욱..
맥주를 좀 마셨더니...히히히

그럼 어떤 건가요 시트리 씨?

으으으으음
어렵네요.....

대화와 질문은 조금이나마
저를찾는데 도움이됩니다. 어휘가 복각되고있습니다.

다음에 알려주도록 하마.
아직 남은 술을 더 마시고 와야겠어.

꺄항♡
그으으으으으치마아아안 하고싶잖니이 에디직워언?

다행이네요!

우으으으...다녀오세요 시트리 씨~

ㅡ3ㅡ
하고싶어도 유에 씨가 그러는 건 너무해요

수면에 비친 저는
제가 다시 떠올리는것은 후회라고 말했습니다.

엔케팔린 냠뇸
달님 달님 눈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배가 아플까요?

왜 내 이름 뒤에만 하트를 붙이는 거야...?(소오름)

♡♡♡♡♡♡♡♡

술-바

시익쉬익 눈깔 도로 내놔

시러
내꺼야
메롱

후회..?

채셔 씨 말하지 말라고 했..!

저는 제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구인지 모르는 자신을 찾는것.
그게 제 갈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롱
멈머를 믿으면 바보 아닐까?
바보래요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짤)
(대충 필살기라는 내용)

먹어?????????
세피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피라. 한 차원을 관리하는 존재.
이곳에서는 소멸했다.

존재-목적
의의
재미없는 녀석이 왔네에에에

히잉

신없는 차원- 도
시시하려나아아아

(바보래요~ 바보래요~ 하는 음이 왠지 들린다...)

맛업더

바보래요
바보래요
에에디는
바보래요

재미의 여부로 판단할 문제는 아닙니다.

히이이이잉ㅇㅇ
(빼애앵 하는 햄스터)

안니야 유에 맛있어!!!!!!!!!!!!
마싯다고!!!!!!!!!!!!!!!!!
빼애애애애애애애애ㅐ애앵ㄱㄱㄱㄱㄱ!!!!!!!!!!!!!

그럼 뭘로 판단해???? 재미없으면 다 무슨 의미야?????

햄스터 시끄러어

개마덥더
씹기두 힘들어
달님은 맛업구나

어차피이ㅡ
말이야
재미의 유무->존재의의
의 가능성이라던가아

하아 재미없네.

(멈머 깨무는 햄스터)

정확히 바다에 떠오른 기록에 의하면
██에 남은 마지막 ██이 ██했다.
라는것 같습니다.

쉬익시익 짱마싯거든 다른색깔 먹어볼래??????????

우에에에에에에엥에엥에에에에에엥
쥐색기가 나 물엇져 이런 무친 쥐를 봣냐
야 너 왜 개한테 깝쳐?.??.????

야 너 글씨 쓸때 먹물 좀 그만 쏟아

빨간색이 색 중에서 제일 마싯는데 빨간색이 맛업다?
견적나왓죠?

쥐의 천적은 고양이인데 채셔 씨는 개니까요?
(멈머 앙냥냥냥냥)

(먹물자국...톡방에서 어떻게...?)

야 너 까만색 먹어바
(까만색 눈알이 채셔의 앞에 나타난다.)

먹물이라고 주장하시는 내용은
██했기 때문에 볼수없다로 정의합니다.

너... 개도 쥐 사냥해.. 몰랐구나..
들개들이 뭐 먹고 살 것 같애?
쥐 먹어

냠냠
.dice 1 3. = 2
1. 죤맛
2. 노맛
3. 죤맛인데 쫀심때매 노맛이라고하기

응 먹물

웩

보이지 않는다면 열람권한이 없습니다
라는것같습니다.

에베벱 진짜 먹었대요

하지만 채셔 씨는 사냥개잖아요
(멈머를 물고있는채로 매달린 햄스터)

글쿠낭
알았어 멈머 분수 알고 행동할게

야
야!!!!!!!!!!
이거 어떻게 할거야 멈머 혀 테러당했어

사냥개도 쥐 사냥해

뀨잉뀨잉
고마어 멈머쨩!!!!!!!!!!!!!!

████년 이후 개와 쥐 모두 멸종했습니다.

이야,
진짜 싫다.

머쓱타드...^^

그럼 전 마니 물어뜯었으니 도망칠래요
(멈무 놓고 도망가는 햄스터)

나 꼴받앗져
달님은 이런 거 조아하지?
그럼 뽀뽀해버릴거야

어딜가

그치만 멈머는 살아있는걸

잉 그럼 유에 토하고올ㄱ
구에에에ㅔ게게게게겡에에ㅔㅔㅔㅔㄱ

집에 가는데요

달님 드러워
토하고 싶은 쪽은 멈머인데 왜 내 맘 몰라줘?

가지마

왜요 저 갈래요

왜 너만 멈머 깨물어? 에디 이기주의야?

유에를 버리고 떠날셈이야...?

그럼 멈머도 토해ㅇㅇ

근데 그러면 달님 머겄던 거 다시 뱉잖아
그 맛을 느낄 바닥한테 너무 미안해

저 이기주의에요 사실
저만 깨물면 된다구 생각해요

유에 씨는 버려도 눈알은 챙겼으니 완전히 버리진 않은 거 아닐까요?

빨리 반성해
빨리 반성해
반성문 써
에디는 이기주의에요
에디는 자기밖에 몰라요

저는 정당하다구 생각하니 반성문 안 써두 돼요

쓰레기네

그럼 바닥 하나 주고 댕댕이 하나 갖쟈☆

에디가 유에를 갖고놀다 버렸어어어어ㅓ어어찡찡ㅇ

너 내꺼한테 왜그럽니까. 채셔 블랙.
(햄스터 끌어안고 으르릉거리는 종달새)

와~ 완전 나빴다~

앗
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