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33>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스물네걸음 (920)
시후주 ◆oEH32XWGnI
2020. 11. 2. 오후 11:38:19 - 2020. 11. 22. 오후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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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후주 ◆oEH32XWGnI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38:19[>>1] 윤시후
[>>2] 한봄
1어장(열아홉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5308/
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3어장(스물한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0714
4어장(스물두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80/recent
5어장(스물세걸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2553/recent#top
#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
1 윤시후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38:58"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
2 한봄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39:26"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
3 시후주 ◆oEH32XWGnI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46:33>>998
그래그래, 누나는 걱정할 것 하나 없어~ ( 이미 알바생은 기억 저편으로 보낸 듯 소년은 태연하게 말한다. 그러다 베시시 웃는 소녀의 뺨을 살살 만져주는 것으로 상을 대신한다.) 누나랑 처음 하는 치맥이다, 치맥~ ( 소년도 소녀를 따라선 장난스럽게 웃으며 노래를 부른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때마침 도착한 배달원에게 치킨을 받아선 집으로 들어온다.) 와, 누나가 자주 시키는 집이라 그런가? 냄새부터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 ( 소년은 테이블 위에 과자와 맥주, 그리고 치킨을 내려놓으며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4 시후주 ◆oEH32XWGnI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47:09# 그건 둘 다 마찬가지네, 생각해보니까~ (꼬옥❤️) 둘 다 서로에게 약하니까!
# 자! 드디어 스물네걸음이야~~! -
5 봄주 ◆jxtq/UiSg2 (BNoDy5hBe6) 2020. 11. 2. 오후 11:52:13>>3
네네~(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고개를 끄덕거리던 소녀는 이내 자신의 볼을 살살 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기분이좋은듯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그치그치? 이 집 치킨 되게 맛있어. (치킨을 받아 당신과 함께 들어온 소녀는 맛있는 냄새ㄱ 풍기는 치킨을 보고 눈을 초롱거리더니 이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말한다.)자자, 얼른 먹자구요오! 많~이 먹어 윤시후!(그새 손을 씻고 온 소녀가 닭다리 하나를 집더니 당신의 손에 꼬옥 쥐여주고는 씨익 웃으며 말한다.) -
6 봄주 ◆jxtq/UiSg2 (BNoDy5hBe6) 2020. 11. 2. 오후 11:53:11#(베시시)그건그렇네에??? (비ㅣ적❤️)
#예에!!!! 드디어 스물네걸음이다아!!!!!(꼬옥❤️) -
7 시후주 ◆oEH32XWGnI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56:17>>5
볼 만져주는거 어때? 괜찮아? 누나 볼은 보들보들해서 자꾸 손이 가. ( 소녀가 기분 좋은 듯 눈웃음을 지어보이자 부드럽게 볼을 조물딱거리던 소년이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누나가 좋아하는 곳이라면, 즐겨먹는 곳이라면 분명 그렇겠지. 누나가 시켰을 때부터 이미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자자, 얼른 먹기 전에 건배부터 하고 먹어야지. ( 소년은 소녀가 건내는 닭다리를 받곤 피식 웃더니 맥주부터 마시자는 듯 소녀 몫의 맥주캔을 따서 손에 쥐어주곤 자신의 캔도 딴다. ) 자, 그러면... 오늘 밤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게 건배~ ( 소년은 소녀에게 자연스레 잔을 내밀며 부드럽게 외친다.) -
8 시후주 ◆oEH32XWGnI (OZLxueNG.U) 2020. 11. 2. 오후 11:57:14# 뭐, 봄이 달래는게 쬐끔 더 힘들지도 모르지만? (키득) 시후도 만만치는 않던가~ (쓰담❤️)
# 드디어 스물네걸음!!! 열심히도 달려왔네, 우리~ (뽀뽀❤️3❤️) -
9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전 12:00:36#토라진 시부시후를 달래는것도 쉽지만은않다구~(비비적❤️)
#히히, 그러니까안~ 앞으로 더더더 열심히 달려가요오!!!!(맞뽀뽀 ❤️3❤️ㅇ
#...내일을 달리기위해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지마안... -
10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전 12:03:47# 응응..!! 벌써 열두시가 넘었네! 봄주 피곤하겠다...! 내일 보기 위해 꿈꾸러 가자!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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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전 1:08:51시후와 봄이 5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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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4:45:0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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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7:16:5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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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9:18:09#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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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9:22:29>>7
응, 네 손이 따뜻해서 좋아.(부드럽게 자신의 볼을 조물딱 거리던 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어라, 나 먹을걸로 신뢰받고있는거야?(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더니 키득키득 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예에~ 건배!!(당신이 건네주는 맥주캔을 넘겨받은 소녀가 꺄르르 웃더니 당신과 캔을 부딪히며 말하고는 이내 꼴깍거리며 맥주를 마신다.)크흐~ 이 맛이지이!!(크흐, 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떤 소녀가 치킨 한조각을 들고 오물거린다.) -
16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9:22:46#갱신!!!!
#오늘도 좋은하루야 시후주!!!!(꼬옥❤️) -
17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0:20:27#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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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후주 ◆oEH32XWGnI (i3FmgcyjA2) 2020. 11. 3. 오후 10:22:20>>15
그럼 자주 만져줘야 할 것 같은데?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낸 소년이 다정하게 속삭인다. ) 뭐, 꼭 먹을 걸로 신뢰를 받는 것만은 아니지만, 한 부분은 맞지?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소년이었다.) 와, 이 맥주도 괜찮네. 다음부터 자주 마셔봐야겠다. ( 소년은 소녀를 따라 맥주를 마시더니 의외라는 듯 눈이 커져선 중얼거린다. ) 어째, 나보다 누나가 더 신난 것 같다? ( 그런 소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19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0:22:56# 좋은 하루야, 봄주!! (꼬옥❤️)
# 봄주 일찍 왔었는데...!! 왜 못 봤지...!! 으으...바보같아 (비비적❤️) 좋은 하루 보냈어요? -
20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0:30:11>>18
그럼 나야 좋지~ 대신, 화장했을때는 좀 참아주라, 알았지?(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우움... 뭐가 어쨌든 신뢰받는건 좋은거니깐.(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잠시 고민을 하는듯하던 소녀가 이내 어깨를 으쓱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그치 그치???(눈이 커진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런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보고는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움... 내가 좋아하는 치맥을, 엄청 좋아하는 너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기분이 어엄청 좋아서 그래.(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이 눈웃음을 짓자 맑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다.) -
21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0:30:59#못볼수도 있지이!!! 괜찮아요~(쓰담❤️)
#응응!!! 나름 괜찮은 하루였어요!!!(꼬옥❤️) 우리 시후주도 좋은 하루보냈어요오????(쓰담❤️) -
22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0:35:38>>20
그럼.. 내가 만지려고 하면 '삐~ 화장했습니다~'라고 말해~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눈을 깜빡인 소년이 씨익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믿는다는거야.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자 좋아해도 된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다.) 응, 역시 누나가 고른게 최고네, 최고야. 누나, 신뢰도가 한계치까지 올라갔어.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게이지가 올라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손짓을 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곤 보란듯이 한모금 더 마시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구나.. 그럼 성공이네. 어제는 누나 기분을 망친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누나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며 다정히 말한 소년은 자신도 이제 먹어야겠다는 듯 아까 소녀가 준 닭다리를 한입 베어물곤 맛있게 오물거린다. ) 이야~ 치킨도 맛있네. 나도 다음부턴 여기서 시켜야지. 아, 누나 영화는? -
23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0:36:21# 우습게도 시후주는 봄주를 기다리고 있었다구우...(비비적❤️)
# 시후주도 어제보단 훨씬 나은 하루였어요! 봄주도 그랬다니 정말 다행이네! (뽀뽀❤️3❤️) -
24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0:52:02>>22
그게 뭐야~(눈을 깜빡인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을 터트린 소녀가 키득거리며 말한다.)응응, 다 믿어줘서 고마워요~(당신이 당당하게 말하자 그런 당신이 귀엽다는듯 작게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까치발을 들어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흐흥, 이거 왠지 엄청 뿌듯한데???(게이지가 올라가는것처럼 손짓을 한 당신이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맥주를 한모금 더 마시자 미소를 지은 소녀가 뿌듯하다는듯이 말한다.)(자신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린 당신이 다정히 말하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맥주를 홀짝인다.)응? 영화?? 아, 이제 봐야지~ 아까는 공포영화를 봤으니까, 이번에는 로맨스 영화를 볼까???(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 소녀가 tv를 틀더니 로맨스 영화 코너로 리모컨을 조종한다.)이번 영화는 네가 고를래?(당신쪽으로 리모컨을 내민 소녀가 베리시 웃으며 말한다.) -
25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0:52:50#(키득키득) 오구, 우리 시후주는 오늘도 너~무 귀엽네에????(꼬옥❤️)
#히히, 시후주도 그렇다니까 정말 다행이야아!!!!(맞뽀뽀 ❤️3❤️) -
26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0:57:36>>24
음, 그러니까 일종의 허락 신호? ( 소년은 나름 진심이라는 듯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며 소녀의 말에 대꾸한다. ) 흐흥, 뭐... 머리 쓰다듬기 정도면 본전이네. ( 소녀가 까치발을 들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얌전히 몸을 숙여 소녀가 편하게 해주곤 기분 좋게 속삭인다.) 그러니까 많이, 맛있게 먹는거다? ( 소녀가 뿌듯하다는 듯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은 많이 먹으라는 듯 손짓한다.) 그럴까? 음.. 내가 고르자니 뭔가 센스가 없을 것 같아. 나는 막 쾅쾅쾅쾅 하는 액션 영화를 주로 보거나 해서.. 로맨스 영화도 골라줘. 누나는 다 잘 할 것 같아서 말이야. ( 초롱초롱한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소녀만 믿는다는 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
27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0:58:09# 그런가~?? 봄주랑 봄이가 더 귀여운데! (비비적❤️)
# 둘 다 화요일도 잘 보냈으니까 수요일도 잘 보내야 하겠는걸! (꼬옥❤️) -
28 봄주 ◆jxtq/UiSg2 (KjmAhqpsVI) 2020. 11. 3. 오후 11:05:54#아닌데~ 시하ㅗ주랑 시후시후가 백배천배 더 귀여운데????(꼬옥❤️.
#응응!! 시후주력만있으면 수요일도 잘 보닐 수 있다구!!!!(비비적❤️)
#우우우... 오늘은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또봐요!!!! -
29 시후주 ◆oEH32XWGnI (GUU1FBmRZw) 2020. 11. 3. 오후 11:07:07# 응응..!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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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전 12:07:11시후와 봄이 59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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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전 10:16:32# 아침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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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3:05:56#ㄱ ㅐㅇ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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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6:46:34# 오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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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8:55:18#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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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9:34:18>>26
우우... 너 진짜 귀여운거 알아, 윤시후?(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는 당신을 귀여워죽겠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발을 동동구르며 말한다.)흐음.. 그럼 이러면???(몸을 숙인 당신이 기분좋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당신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고개를 갸웃거린다.)응응, 맛있게 많이 먹자.(고개를 끄덕인 소녀가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우움... 알았어. 내가 한번 골라볼게.(당신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왠지모르게 비장한 표정을 지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영화목록을 살펴보기시작한다.)음... 이거 어때? 저번에 친구가 꼭 남자친구랑 봐야한다고 했었거든.(영화 중 하나를 고른 소녀가 어떻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 -
36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9:34:37#갱신!!!
#예에~ 오늘도 좋은하루야 시후주!!!!!(꼬옥❤️) -
37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9:39:12>>35
음... 누나가 귀엽다고 하면 귀여운게 아닐까? 멋지다는 말이 듣고 싶긴 하지만. (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하는 말에 피식 웃어보인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한다.) 이건 좀 이득인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를 빤히 보던 소년이 씨익 웃어보이며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좋아좋아. 누나의 선택이라면...분명 엄청날거야. ( 소녀가 비장하게 말하자 소년도 그에 맞춰주듯 비장한 표정으로 주먹을 쥐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음, 그러면 그걸로! 누나의 친구가 골라줬다니까 분명 괜찮을거야. 아, 어제 그 사람은 아니지? (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소년이 이내 멈칫 하더니 힐끔 소녀를 보며 말한다.) -
38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9:39:48# 어서와, 봄주!! (뽀뽀❤️3❤️)
# 좋은 하루!!날이 좀 추워졌더라!! (꼬옥❤️) 오늘은 어땠어요? -
39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9:47:11>>37
너는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 세상에 이떻게 이렇게까지 귀여운사람이 존재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귀여워.(자신을 보고 피식 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진지한 표정으로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그럼 이건?(자신을 빤히 보다 씨익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이번에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한다.)응? 어제 걔가 추천해준거아닌데???(비장한 표정으로 주먹을 쥔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보고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영화를 고른 소녀는 자신을 힐끔 본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 이걸로 한다??? -
40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9:47:55#우우... 맞아아... 추운건 싫어!!!!(맞꼬옥❤️)
#우웅~ 오늘은 버틸만한 하루였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쓰담❤️) -
41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9:53:03>>39
그..그렇게 말하니까 이래저래 부끄러운데요, 누나아.. ( 소녀가 진지하게 조곤조곤 말해오자 멍하니 눈을 깜빡이던 소년은 얼굴을 붉히며 뺨을 손가락으로 긁적이곤 고개를 살짝 돌리며 중얼거린다. ) ....이건 대박인데... ( 소녀가 입술에 뽀뽀를 하는 순간 숨을 멈추던 소년이 작게 중얼거리며 말한다. 그리곤 답례라는 듯 후다닥 뽀뽀를 해준다.) 그럼 됐어~ (소녀의 말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그걸로 보자는 듯 몇번 더 고개를 끄덕이곤 치킨을 오물거린다.) 기대되네~ 누나의 친구가 추천해준거라니. 부원 중에 있는건가? -
42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9:53:46# 그래도 더운 것보단 나은 것 같기두 하구... (꼬옥❤️)
# 그나저나 벌써 좀 있으면 둘이서 보내는 두번째 겨울이네! (뽀뽀❤️3❤️) -
43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03:04>>41
...하아.. 너무 귀여워서 현기증이 날정도야.(멍하니 눈을 깜빡이다 얼굴을 붉힌 당신이 뺨을 손가락으로 긁적이고는 고개를 돌려 중얼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자그마한 손으로 이마를 짚더니 살짝 휘청거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이 입술에 뽀뽀를 하자 숨을 멈추던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고는 자신의 입술에 후다닥 뽀뽀를 하는것을 느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우리 부원은 아니고, 친한 친구 한명있어. 다음에 소개시켜줄게.(고개를 살살 저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영화를 재생시킨다.)흐흥, 얼마나 재미있는 영화인지 봅시다~(장난스럽게 말한 소녀가 꼴깍, 맥주를 함모금 마신다.) -
44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03:53#우움... 그건 그래!!!(맞꼬옥❤️)
#히히, 맞아맞아~ 벌써 두번째 겨울이라구우!!!(맞뽀뽀 ❤️3❤️) -
45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06:24>>43
...윽, 누나가 부끄럽게 칭찬하니까.. ( 소녀가 휘청거리는 것도 못 본체 결국 양손으로 얼굴을 덮은 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와, 진짜 친한 친구인가. 만나면 잘 해줘야겠다. 누나의 친구니까. ( 소년은 놀랍다는 듯 중얼거리더니 자기에게 맡기라는 듯 자신감 있게 말한다. ) 누나랑 어디 한번 봅시다~ ( 소녀의 어깨에 슬쩍 달라붙은 소년은 소녀를 따라 맥주를 홀짝이며 시작하는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 ) 아, 누나. 이거 먹으면서 봐. ( 혹시라도 소녀의 손이 빌까 재빠르게 닭다리 하나를 소녀에게 쥐어주며 해맑게 웃어보인다.) 우리 누나 배고프면 안되니까 말이야. -
46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07:39# 껴입으면 어떻게든 덜 추우니까 말이지이... (쓰담❤️)
# 진짜 신기하네..! 두번째 겨울이라니... 히히, 되게 신난다! (꼬옥❤️)
# 토요일엔 600일이야! (비비적❤️) -
47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22:34>>45
그치만, 난 사실을 말한 것 뿐인걸?(양손으로 얼굴을 덮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휘청거리던 몸을 똑바로 하더니 진지하게 말한다.)너무 잘해주는건 안된다아?(당신이 자신감있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고마워, 윤시후.(자신의 어깨에 슬쩍 달라붙은 당신이 자신의 손에 닭다리를 쥐어주자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소녀는 영화가 시작하자 화면으로 고개를 돌린다.)(꽤나 탄탄한 스토리에 흥미롭게 영화를 보던 소녀는 영화속 주인공들의 분위기가 점점 묘해지자 얼굴에 열이 오르는것을 느끼며 헛기침을 한다.)...걔는 무슨 이런영화를...(자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던 소녀는 괜히 목이 타는듯 맥주를 들이킨다.) -
48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23:32#응응!!! 맞아맞아~(비비적❤️)
#히히, 나도 신나요오!!!!(꺄르르)(맞꼬옥❤️)
#와아아!!!! 벌써 600일이라니이...!!!!(뽀뽀 ❤️3❤️) -
49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25:17>>47
그..그니까..그렇게 진지하게 말하는게 문제라니까..!? ( 소년은 또다시 진지하게 말하는 소녀에게 눈만 빼꼼 내밀곤 빨개진 귀를 한 체 웅얼거리듯 말한다. ) 알아, 누나가 질투하지 않을 정도로. 부끄럽지 않은 남친이 될 정도로만 할게.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걱정말라는 듯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두드리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고맙긴, 누나랑 먹으려고 시킨건데. ( 소녀와 영화를 보기 시작하며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하는 소년이었다. ) .... 그, 그러게..분위기는 좋은 것 같은데... ( 소년도 소녀처럼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지 괜히 맥주만 홀짝거리며 화면을 바라본다. 이내 낯뜨거운 장면이 이어지자 헛기침을 한 소년은 애써 태연한 척 맥주를 마시지만 얼굴은 빨개진지 오래였다. ) .. 이, 이런 영화였구나.. -
50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26:09# 벌써 600일이야!! 시간 정말 빠르다니까!! (꼬옥❤️)
# 둘 다 바삐 지내니까 금방 2주년도 되버릴 것 같단 말이지..! (비비적❤️) -
51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54:21>>49
사실을 말하는거니까 진지하게 말하지, 바보야!(눈만 빼꼼 내민 당신이 귀를 빨갛게 물들이며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엄청 믿음식스러운데??(가슴을 주먹으로 두드린 당신이 자신만만하게 말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맥주를 홀짤이며 화면을 보던 소녀가 열이 올라 더운듯 손으로 부채질을 하더니 당신을 흘끗, 바라본다.) -
52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0:55:24#맞아맞아!!! 역시 시후주랑 함께하면 시간이 빨리가~(맞꼬옥❤️)
#(베시시) 맞아아~ 진짜로 이러다 2주년이 금방 올 거같ㅇ다구~(쓰담❤️) -
53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58:20>>51
그.. 그래도 너무 진지하면 부끄럽단 말이지... (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자 한손을 떼어내선 손부채질을 하며 웅얼거린다.) 내가 누군데, 우리 누나 남친인데 당연하지. 부끄러운 짓은 절대로 안 할거라구~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소년도 따라서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해맑게 말한다. ) ....! ( 소년도 열이 오르는 것을 느끼며 애써 영화를 보다 시선을 돌린다. 그러다 소녀와 눈이 마주치자 움찔한 소년이 슬쩍 용기를 내어 몸을 좀 더 가까이 한다.) ...그, 그래도 분위기는 되게 좋은 영화다.. 그치..? -
54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0:59:51# 이게 바로 봄주효과인가!!! 나비효과를 뛰어넘는 봄주와 봄이 효과! (비비적❤️)
# 그니까 그니까~!!! (꼬옥❤️) 일단 봄주랑 새해를 맞이하는게 최우선 목표지만 말이야? (쓰담❤️) -
55 봄주 ◆jxtq/UiSg2 (4EHnJjHSDk) 2020. 11. 4. 오후 11:05:19#(리득키득)시후주 효과라고우!!!(꼬옥❤️)
#그 목표는 꼭꼭 이뤄질거라구!!!(비비적❤️)
#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야해요오... 내일 또 봐요!!!!(뽀뽀 ❤️3ㄱ) -
56 시후주 ◆oEH32XWGnI (LddIGfl1ME) 2020. 11. 4. 오후 11:06:48# 응응!! 잘 자구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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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전 8:07:47시후와 봄이 59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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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3:26:5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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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5:51:46#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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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8:34:30# 저녁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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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9:59:03# 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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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0:00:03#우우... 시후주 나 오늘 약속이 생겨서 늦을것같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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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0:02:07# 그렇구나..! 일단 기다리고 있을테니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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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06:20# 슬쩍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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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06:24>>53
그러면 쫌 덜 귀엽던가!(당신이 손부채질을 하며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불리며 말한다.)응응, 우리 윤시후는 내가 믿어줘야지.(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린 당신이 해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응, 분위기가 좋긴하네.(당신이 몸을 좀 더 가까이 하며 말하자 잠시 움찔거리던 소녀가 이내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얼굴을 좀 더 앞으로 하더니 당신과 숨결이 닿을락 말락 한 거리에서 속삭이듯이 말한다.) -
66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07:29#갱신..!!!
#우우... 오늘은 약속때문에 완전 지각해버렸네에...(꼬옥❤️)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시후주????(비비적❤️) -
67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12:39>>65
나..나는 멋있으려고 노력하는데..? (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하는 말에 뭔가 억울하다는 듯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그래놓고 또 친구 챙겨준다고 화내면 안된다? ( 키득거리는 소녀를 보며 피식 웃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말한다. ) .... 보길 잘 했다. 그치? ( 소년은 조심스럽게 소녀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작게 속삭이곤, 조심스럽게 소녀의 어깨를 살살 쓸어내린다.)( 숨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오자 어찌할 줄 모르고 맥주만 홀짝이는 소년은 살짝 초조해보이는 듯 했다.) -
68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13:09# 어서와, 봄주!! (꼬옥❤️)
# 괜찮아~ 약속 때문이면 어쩔 수 없지! (뽀뽀❤️3❤️) 오늘 하루는 무난했어! 봄주는? -
69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19:13>>67
그런것 치고는 너무 귀엽던데... 뭐, 네가 그렇다니까 그런거겠지.(당신이 억울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너무 챙겨주면 화낼지도 모른다구.(당신이 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더니 중얼거린다.)....응, 잘했네.(자신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작게 속삭인 당신이 어깨를 살살 쓸어내리며 맥주만 홀짝이자 자그맣게 속삭인 소녀가 당신의 목덜미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맥주를 한모금 마신다.) -
70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19:59#나도 오늘 하루는 그저그랬어요오!!!(꼬옥❤️) 히히, 시후주 만나니까 너~무 좋다아!!!(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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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23:03>>69
귀엽단 말을 들으면 좋기도 한데, 역시 묘하다니까.. (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푹 내쉰 소년이 중얼거린다. ) 그건 걱정하지마. 친구를 챙겨준 것 그 이상으로 누나를 챙겨줉니까. (소녀의 부풀어진 볼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어루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 ( 소녀가 목덜미에 입술을 맞춰주자 움찔한 소년이 조심스럽게 맥주캔을 내려놓고는 소녀를 바라본다. 그러더니 결심을 한 듯 어색하게 소녀에게 고개를 가까이 해서 소녀처럼 목덜미에 살짝 입을 맞춰주곤 고개를 돌린다. 물론 얼굴이 빨개져있는 것은 티비 불빛에 너무나도 잘 보였지만.) -
72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23:43# 나도 봄주 보니까 정말 좋아!! (꼬옥❤️) 못 보나 했는데 다행이야!
# 내일만 버티면 또 즐거운 주말이네?? 완전 좋다! (비비적❤️) -
73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41:59>>71
(한숨을 푸욱 내쉰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시금 어깨를 으쓱이고는 피식 웃는다.) ...그렇다면 할말은 없지만..(자신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과 목덜미에 입을 맞춘 소녀는 움찔거리던 당신이 이내 자신의 목덜미에 살짝 입을 맞추자 멈칫더리다 당신을 올려다보고는 이내 당신을 콕콕, 건드린다.)...나 아까 편의점 가서 그거 사왔는데. -
74 봄주 ◆jxtq/UiSg2 (bGphIabX1c) 2020. 11. 5. 오후 11:43:29#우우우... 시후주력과 봄주력을 채우지 않으면 내일을 버티기 힘들기도 하고, 시후주가 너무너무 보고싶기도 했다구우..!!!!(비비적❤️)
#응응!!! 내일만 버티면 되니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오..!!!!(꼬옥❤️) -
75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45:58>>73
그래그래, 삐질 필요가 전혀 없다고. 내 1순위는 언제나 누나니까. 이것만 기억하면 돼. (소년은 웅얼거리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는 듯. ) ...그거? ( 소년은 순간 멍하니 소녀를 바라보며 중얼거리다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린 듯 화들짝 놀란다. 한동안 머뭇거리던 소년은 이내 마음을 먹은 듯 조심스럽게 소녀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더이상 영화는 눈이 가지 않는 듯 소녀를 쇼파에 눕히듯 입을 맞추던 소년은 천천히 입술을 떼어낸다. ) ... 나, 서툴지도 몰라... 그, 제대로 못할지도 몰라..( 소년은 떨리는 눈으로 소녀를 내려다보며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
76 시후주 ◆oEH32XWGnI (EmGTAQELOc) 2020. 11. 5. 오후 11:46:38# 맞아맞아!! 나도 봄주랑 봄이 못 보면 힘드니까 말이야!! (뽀뽀❤️3❤️)
# 좀 더 힘내서 금요일 저녁도, 주말도 즐겁게 즐기자구!! (꼬옥❤️) -
77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전 12:00:31>>75
응, 꼭 기억할게.(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버니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베시시 웃는다.) (자신의 말에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다 화들짝 놀란 당신이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며 자신을 쇼파에 눕이자 스르륵, 몸을 누이던 소녀는 천천히 입술을 뗀 당인이 떨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나지막히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살며시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다.) ...괜찮은데..(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이내 당신의 입술에 다시 입을 맞춘다.) -
78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전 12:01:56#히히, 오늘도 시후주랑 시후주를 보니까 너~무너모 좋다아!!!(맞뽀뽀 ❤️4❤️)
#응응!!! 좋아요오!!!!(비비적❤️) -
79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전 12:03:57>>77
좋아좋아. ( 소년은 소녀의 미소에 흡족한 듯 마주 웃어보이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그럼 다행이네. ( 소년은 목에 팔을 두른 체 속삭이는 소녀의 말에 얌전히 답하며 다가오는 소녀와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춘다. 옆에선 영화 소리가 흘러나왔지만 그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소년은 서툴지만 열정을 다해서 소녀와 처음을 나눈다.) ..... 힘든거구나, 이거... ( 소년은 소녀를 품에 안은 체 숨을 돌리며 작게 중얼거린다. 영화는 어느새 끝나선 엔딩크래딧이 올라가고 있었다.) ... 정말 누나가 다 독차지 하네. 내가 처음 하는 것들은. -
80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전 12:05:26#내일도 잔뜩 보는거에요?? (꼬옥❤️)
# 내일은 그래도 평소보단 따뜻하다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쓰담❤️) -
81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전 8:07:06시후와 봄이 59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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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2:58:2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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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6:55: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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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8:08:29#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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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9:58:48>>79
(망설임없이 입을 맞추는 당신과 열정을 다해 시간을 보낸 소녀는 숨을 쌕쌕, 몰아쉬며 당신의 품에 안긴채 지그시 눈을 감고있는다.)...네 처음이 나라서 좋아.(잔뜩 쉬어버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던 소녀는 목이 아픈듯 작게 콜록거리더니 나른하게 숨을 내뱉는다.)..영화 다 끝났네에...(스르륵 눈을 뜬 소녀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
86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9:59:09#갱신!!!
#우우... 어제는 기절해버렸네에....(꼬옥❤️) -
87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03:23>>85
... 그렇구나, 다행이다. ( 소녀가 쉬어버린 목소리로 하는 말에 소녀를 꼭 끌어안으며 중얼거린다. ) ... 영화보다 좋은 걸 많이 본 것 같아서 괜찮아. (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아무래도 누나 먼저 씻는게 좋겠지? ( 소녀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돌려서 간질거리며 다정하게 말한다.) -
88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03:50# 어서와, 봄주!! (꼬옥❤️)
# 어젠 피곤했구나! 오늘은 어땠어요? (비비적❤️) -
89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11:32>>87
(자신을 꼭 끌어안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분이 좋은듯 베시시 웃는다.)...영화보다 좋은거?(자신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린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스르륵 시선을 당신에게 돌리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같이 씻을래?(당신이 자신의 볼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돌려 간지럽히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90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12:07#우웅... 오늘은 꽤 괜찮은하루였어요오..!!!(꼬옥❤️)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오????(쓰담❤️) -
91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14:20>>89
누나.. 귀여웠으니까, 아무래도... ( 희미한 티비 불빛이었지만 종종 환하게 비추던 소녀의 얼굴을 떠올랐는지 잠시 숨을 들이키던 소년은 더듬거리며 속삭인다. ) 어음... 그건 봐주세요. 나 방금 한 일 만으로도 오늘은 뭐라고 해야하지.. 초과상태라서 밝은 곳에서 누나랑 씻으면 ..크, 큰일날거야.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는 말에 화들짝 놀란 소년이 이번에는 봐달라는 듯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오늘은 봐주세요... (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으며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
92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15:21# 괜찮은 하루였다니 다행이네! 기분 좋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겠다! (뽀뽀❤️3❤️)
# 시후주도 편한 하루였어요! (비비적❤️)
# 귀염귀염 시후를 내보내겠다..!! 본편이였으면 봄이가 말을 안 꺼냈겠지만! (꼬옥❤️) -
93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24:05>>91
...귀여운건 네가 더 귀여웠다, 뭐어...(숨을 들이킨 당신이 더듬거리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몸을 움찔거리더니 이내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자신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점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자신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묻는것을 느낀 소녀가 눈을 깜빡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당신의 머리를 토닥인다.)그래그래, 알았어. 그럼 나 먼저 씻고올게.(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고개를 돌려 당신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추더니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다.) -
94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25:28#시후주야말로 편한 하루였다니 다행이야아!!!!(꼬옥❤️)
#우우... 에유 시후시후 너무 귀여워어!!!(비비적❤️)
#(키득키득) 본편이었으면 정신차렸을땐 이미 욕조안이었을거라구~(뽀뽀 ❤️3❤️) -
95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34:01>>93
멋있지 않았어..? 나름 표정에 신경 썼는데.. ( 소년은 귀엽다는 말에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의아하다는 듯 말한다. ) 응응, 먼저 씻고 와! 나는 뒷정리 하고 있을게. ( 소녀를 따라 천천히 몸을 일으키던 소년은 이내 불빛에 비치는 소녀의 몸에 후다닥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린다.) 느긋하게 씻고 나와. 급할 일 없으니까. ( 소년은 다정하게 말하면서도 고개는 돌리지 못한 체 말하곤 후다닥 치우기 시작한다. 소녀와 사랑을 나눈 흔적들이 마냥 쑥스러운 모양이었다.) -
96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0:36:22# 히히, 덕분에 봄주 바로 맞이해줄 수 있었다구~ (뽀뽀❤️3❤️)
# 봄주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네~ (꼬옥❤️) 막 셋째 이야기 하다가 꿀밤 맞았을지도 몰라 ! -
97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57:53>>95
너는 뭘 하든 귀엽거든?(당신이 의아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며 말한다.)응, 빨리 씻고올게.(후다닥 고개를 돌린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욕실로 향한다.)하아... 저렇게 귀여워서야 어떡하지..(쑥쓰러워하는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중얼거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이내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
98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0:59:17#오구오구, 바로 맞이해줘서 고마워요오~(맞뽀뽀 ❤️3❤️)
#(키득키득) 꿀밤은 때렸지만 내심 기대하고있을지도 모른다구~(꺄르르)(뽀뽀 ❤️3❤️) -
99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01:55>>97
그런 말 들을 때면 참 이상하다니까.. 원래 남자는 멋있다는 말 들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 코를 톡 하며 건드리는 소녀의 말에 피식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느긋하게 씻어. 누나 오래 씻어도 뭐라고 안 하니까. 따뜻한 물에 느긋하게 씻는거야. ( 소년은 소녀의 뒷모습에 대고 다정하게 말하다가도 이내 다시 소녀의 몸을 보곤 시선을 돌려버린다. 아직은 소녀의 몸을 제대로 보는게 쑥스러운 모양이었다. ) ....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아까 막... ( 소녀가 샤워를 시작한 듯 물소리가 들리자 그제야 쇼파를 자그맣게 콩콩 두드리며 소녀의 귀여웠던 모습을 되새김질 하는 소년이었다.) 후우.. 그래도... 응, 해버렸구나..( 자신이 일을 저질러버렸단 생각에 다시 얼굴을 양손으로 덮곤 쇼파 위에서 뒹굴뒹굴 거린다. 이래저래 많이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
100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04:06# 봄주 오면 시후주도 엄청 기쁘니까 말이야~!! (비비적❤️)
# 물론 그러다 쌍둥이들이 엄마 아빠 찾으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바삐 달려가겠지만 말이야! (꼬옥❤️)
# 그러고 보니 쌍둥이들 안 나온지 좀 된 것 같네...! (쓰담❤️) -
101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1:17:41>>99
왜? 남자도 귀엽다는말을 들을수도 있지.(피식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코를 한번 더 건드리며 말한다.)네네~(다정하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노래를 부르듯이 대답을 하고는 욕실로 들어간ㄴ사.) (후들거리는 다리로 버티고 선채 샤워를 끝낸 소녀는 문득 옷을 가지고오지않았다는 생각에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욕실문을 살짝 연다.)윤시후, 잠옷으로 입고잘만한 옷 좀 챙겨주라아... -
102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1:18:30#히히, 서로 기쁘네에???(꼬옥❤️)
#우우웅... 그러게말이야아... 다음 일상에서는 우리 예쁜 쌍둥이들이 꼭꼭 나오게하자..!!!!(비비적❤️) -
103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20:41>>101
누나는 너무 귀엽다는 말만 많이 해서 치우쳐진 느낌이라구. ( 코를 건드리는 소녀의 손을 앙~ 하는 소리와 함께 살짝 물고는 오물거리다 놓아주며 중얼거린다.)( 부끄러움에 쇼파에서 콩콩 뛰고 있던 소년은 갑작스레 욕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헙 하는 소리를 내며 벌떡 일어난다. ) 잠옷...? 아아, 잠깐만! ( 소년은 다급하게 벌떡 일어나선 방으로 가선 서랍을 뒤적거려 검정색 오버핏 반팔셔츠 한장을 꺼내온다. 그리곤 수줍게 욕실 문으로 다가가선 안이 보이지 않게 손만 슬쩍 넣어선 건낸다.) 이거 큰 옷이라서 아마, 잠옷으로 입어도 편할거야. 누나한테는 좀 클지도 모르겠네..! ( 소년은 얼굴이 빨개진 것을 안보여주려 문뒤에 숨어선 웅얼거린다.) -
104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21:38# 그럼그럼~ 언제나 기쁘지! 둘 다! (꼬옥❤️)
# 응응!! 다음 일상에선 꼭 나오게 하자! (비비적❤️) 뭐, 잘 지내고 있겠지만~!
# 내일은 약속 있어요?? -
105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1:37:32>>103
그치만 어쩔 수 없다는거 너도 잘 알잖아???(자신의 손가락을 앙~ 하고 살짝 물고 오물거리던 당신이 손가락을 놓아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쩔 수 없다는듯 어깨를 으쓱인다.)(문을 살짝 열어 고개를 빼꼼 ㅐ밀고 있던 소녀는 반팔셔츠 한장을 가져온 당신이 수줍게 옷을 건네주자 고맙다는듯 베시시 웃으며 옷을 받는다.)고마워 윤시후.(문뒤에 숨은 당신을 향해 말한 소녀가 스르륵 문을 닫더니 당신이 준 옷을 입는다.)흐음... 크긴 크네.(소매는 팔꿈치까지 내려오고, 허벅지를 반정도 덮는 당신의 옷을 입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수건으로 머리의 물기를 말리며 욕실에서 나온다.)윤시후 나 다 씻었어~ -
106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1:38:14#히히, 고럼고럼~(비비ㅓㄱ❤️)
#응응!!! 꼭이에요오!!!(꼬옥❤️)
#아니요~ 내일은 약속이 없어요오~!!!!(뽀뽀❤️3❤️) -
107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40:40>>105
...내가 더 멋있어져야지.. ( 소년은 이대론 안되겠다는 듯 다짐하는 얼굴로 중얼거린다.) 고맙긴, 이런거야 아무것도 아닌걸. ( 소녀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다시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웅얼거려 말한 소년은 후다닥 쇼파로 돌아온다. )( 간단한 옷을 걸친 체 앉아있던 소년은 소녀가 머리의 물기를 말리며 나오자 얌전히 양팔을 벌린다.) 나 샤워 하러 가기 전에 누나 향기 맡고 들어갈래. 막 씻고 나왔을 때 맡으려면 흔치 않은 기회잖아. (어리광을 부리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애교를 부리듯 말한다.) 얼른 나도 샤워 하고 같이 자러가자. 응? -
108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41:34# 와아~! 내일은 봄주 많이 볼 수 잇겠네~! (꼬옥❤️)
# 꼭이야, 꼭!! (쓰담❤️) 어떤 일상이 좋을지 고민 좀 해봐야 하겠는걸! -
109 봄주 ◆jxtq/UiSg2 (RgGxTdOXI6) 2020. 11. 6. 오후 11:48:36#응응!!! 많이 ㅂㄹ수있어!!!(맞꼬옥❤️)
#우웅... 고민은 내일해야할거같아요오...(ㅣ비적❤️) 나 졸려어... -
110 시후주 ◆oEH32XWGnI (DSNGfttki6) 2020. 11. 6. 오후 11:49:25# 응응!! 졸리면 자러가구 내일 힘차게 놀아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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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시후주 ◆oEH32XWGnI (/n9RGAbbp2) 2020. 11. 7. 오전 8:38:16시후와 봄이 60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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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전 11:25:1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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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31:43#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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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50:20>>107
그래그래, 더 멋있어지세요~(다짐하는 얼굴로 중얼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는 그런 모습마저 귀엽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말한다.)(머리를 말리며 욕실에서 나오던 소녀는 간단히 옷을 걸친채 앉아있던 당신이 팔을 벌리고는 어리광을 부리듯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피식 웃더니 후들거리는 발걸음으로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간다.)너랑 같은 샴푸냄새 날텐데, 그게 그렇게 맡고싶었어?(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베시시 미소짓는다.) -
115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50:45#갱신!!!
#예에~ 즐거운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116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54:42>>114
응, 누나가 그렇게 말 안해도 그럴거야.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얌전히 눈을 꼭 감은체 소녀의 손길을 즐기며 부드럽게 중얼거린다.) 응, 같은 향이 나면 왠지 한몸이 된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서. ( 품에 포옥 안긴 소녀를 다정하게 감싸안고는 등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소녀의 몸이 막 샤워를 마치고 나와 따스한 듯 꼭 끌어안고 있던 소년은 이내 정신을 차리련느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 이대로 계속 껴안고 있다간 따뜻해서 씻지도 않고 자러갈 것 같으니까 얼른 씻고 와야겠다. (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져준 소년이 이러면 곤란하다는 듯 읏쌰, 하는 소리와 함께 소녀를 옆에 앉히곤 챙겨둔 옷을 들고 욕실로 향한다. ) 피곤하면 방에 먼저 들어가서 누워있어, 누나. -
117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55:09# 어서와, 봄주!! (뽀뽀❤️3❤️)
# 좋은 토요일이야! 점심은 먹었어? (꼬옥❤️) -
118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2:38:27>>116
(얌전히 눈을 꼭 감은 당신이 부드럽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고는 당신의 머리를 좀 더 쓰다듬어준다.)오구오구, 그랬어 우리 윤시후?(자신을 다정하게 감싸안은 당신이 자신의 등을 살살 매만히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등을 토닥거린다.)우움... 그냥 여기서 기다릴게. 사실 혼자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자신을 옆에 앉히고는 옷을 들고 욕실로 향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베시시 웃는다.)천천히 씻고와~(살랑살랑, 손을 흔들며 말한 소녀는 당신이 씻는 동안 핸드폰을 들여다보고있는다.) -
119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2:39:16#응응!!! 오늘은 왠지 라면이 먹고싶어서 라면 끓여먹었어요~(비비적❤️)
#시후주는 점심 먹었어요오???(쓰담❤️) -
120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2:45:16>>118
응, 그랬어. 사실 항상 같은 향이 나면 어떨까 상상해봤어. (소녀가 등을 토닥이자 피식 웃은 소년은 장난스레 소녀의 목덜미에 비비적거리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아하하, 내가 너무 열심히 했나.. 알았어, 그러면 누나 쉬고 있어.( 베시시 웃는 소녀의 말에 찔리는 구석이 있는지 어색하게 뺨을 긁적인 소년은 서둘러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소녀는 여유롭게 하라고 했지만 피곤할 것 같은 소녀의 생각에 서둘러 샤워를 끝마친 소년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소녀에게 다가간다.) 피곤하지. 얼른 침대로 데려다줄게. 음... 등으로 업어주는게 좋아, 아니면 공주님처럼 안아주는게 좋아? ( 소년은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소녀의 앞에 쭈그려 앉아선 장난스레 묻는다.) -
121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2:46:03# 라면 먹었구나!! 잘했어요!! (꼬옥❤️) 먹고 싶을 때는 먹어야지! 자주 먹으면 좋진 않지만/
# 시후주도 점심 먹었어요! 볶음밥 해먹었지! (비비적❤️) -
122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2:50:37>>120
...우리 윤시후 애기인줄알았는데, 속은 아주 어른이었네?(자신의 목덜미에 장난스레 비비적거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빡이더니 이내 씨익 웃으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응응, 다녀와~(어색하게 뺨을 긁적인 당신이 서둘러 샤워를 하러가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손을 흔든다.) 음.... 이왕이면 공주님처럼 안아주라. 업히면 네 얼굴이 안보인단말야.(샤워를 마친 당신이 자신의 앞에 쭈그려 앉아선 장난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어서 안아달라는듯 양팔을 벌린다.) -
123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2:52:16#응응, 자주 먹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말아요 시후주~(비비적❤️) 시후주랑 오~래오래 같이 있으려면 건강해야한다구우!!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밥도 잘챙겨먹고 너~무 예뻐요오!!!(궁디팡팡❤️) -
124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2:58:00>>122
누나 남자친구는 어른이거든. 애가 아니야. ( 소녀가 장난스럽게 하는 말에 슬쩍 볼을 부풀리더니 제대로 기억하라는 듯 웅얼거린다.) .... 하, 진짜 너무 귀엽네. ( 소년은 속삭이듯 말한 소녀가 양팔을 벌리며 안아달라고 하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아찔하다는 듯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린다. ) 알았어, 그러면 내 얼굴 잘 보고 있어야 한다? ( 소년은 소녀의 코를 손가락 끝으로 톡하고 건드리곤 기분 좋게 소녀를 안아든다. ) 자, 우리 공주님을 방으로 모실까요~ ( 기분 좋은 걸음거리로 소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간 소년은 침대에 눕혀준다. ) 어때, 푹신푹신하지? ( 소년은 소녀의 머리카락을 살살 넘겨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125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2:58:48# 맞아!! 뭐, 별로 걱정은 안 했지만! 봄주라면 알아서 잘할거구!(꼬옥❤️)
# 히히! 오늘도 칭찬받았다! (쓰담❤️) 그나저나 이번 에유는 어떻게 마무리 하면 좋을까? 아니면 좀 더 해보고 싶은 에피소드 같은거 있어요? -
126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3:09:22>>124
응, 어른이지. 애기처럼 귀여운 어른.(슬쩍 볼을 부풀린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부풀어오른 당신의 볼을 콕콕, 찌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네에, 알겠습니다~(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자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자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는 자신을 기분좋게 안아드는 당신의 목에 팔을 두른채 기분좋은 미소를 짓는다.) 우웅, 완전 폭신폭신해서 기분좋아.(자신을 침대에 눕힌 당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살살 넘겨주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어서 누우라는듯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손바닥으로 두드린다.) -
127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3:10:33#우움... 이대로 같이 잠에드는걸로 마무리하는건 어때요오???(비비적❤️) 물론 시후주가 더 해보고 싶은 에피소드가 없다면 말이야!!!(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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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3:18:18>>126
하여튼 귀엽다는 말은 빠지질 않는다니까. ( 소년은 정말 어쩔 서 없다는 듯 뺨을 콕콕 찌르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이내 피식 웃어보인다. ) 그렇게 좋아? 앞으로는 공주님 안기로만 안아줘야겠네. ( 소녀가 목에 팔을 감은 체 기분 좋은 듯 웃어보이자 소년은 잘 기억해두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읏차, 나도 그러면 누워볼까. 좀 좁은 것 같은데 이러면 괜찮겠지? (소년은 조금 좁은 듯 몸을 움직이더니 피식 웃으며 소녀를 꼭 끌어안고 눕는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누나. 나도 잘할테니까. (소년은 품의 소녀를 느끼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
129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3:19:04# 그러면 여기서 끊고 본편도 돌리고 나서 또 돌려보면 어떨까? (꼬옥♥)
# 두사람 대학생활은 약간 스킵한 감도 있었으니까? (쓰담♥) -
130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3:32:42>>128
(어쩔 수 없다는듯 한숨을 내쉰 당신이 이내 피식 웃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맑은 웃음소리름 낸다.)응응, 네 얼굴보면서 안겨있는건 너무 좋아.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안아줘.(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조곤조곤말하고는 보기만해도 행복하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우움... 내 생각에는 이정도가 딱 좋은것같은데?(자신을 꼭 끌어안고 눕는 당신의 행동에 꺄르르 하며 웃은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응, 나야말로 잘부탁해.(당신이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을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작은 목소리모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이내 편한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는다.) -
131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3:33:52#우움.. 좋아요오!!!!(꺄르르)(맞꼬옥❤️)
#맞아맞아, 스킵한 감이 었었지이..!!!(비비적❤️) -
132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3:35:08# 그러엄~ 여기서 끊고 본편으로 가볼까! (뽀뽀❤️3❤️)
# 본편은 어떤 일상이 좋으려나아~ 간만에 하려니까 막 고민된다!! (꼬옥❤️) -
133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3:51:19#응응!!! 좋아좋아!!!(맞뽀뽀 ❤️3❤️)
#우움... 시후시후나 봄이가 아가들을 데리고 서로의 일터로 찾아가는건 어때요오??? 서프라이즈로 도시락들고 찾아가는거지!!!(비비적❤️) -
134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3:57:05# 와! 그러면 봄이가 작업실로 찾아오는건 어떨까?? 시후는 저번에 갔던 것 같으니까?? (뽀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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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00:02#응응!!! 좋아요오!!!(맞뽀뽀 ❤️3❤️)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오???(비비적❤️) -
136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4:08:57# 움.. 요번엔 봄주가 선레 써주세요!!! (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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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11:32#(키득키득) 알았어요~(쓰담❤️)
#금방 선레 들고올게요!!! -
138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29:40어디보자아~ 김밥 ok, 유부초밥 ok, 샌드위치랑 과일들도... 모두 ok네~(당신을 배웅하고 아침부터 아가들을 데리고 할머니집으로 향한 소녀는 아주머니와 함께 열심히 만든 도시락을 한번 더 확인한 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뚜껑을 닫는다.)우리 공주님, 왕자님 이제 아빠보러갈까요오????(거실에 있는 커다란 러그 위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가들을 돌아본 소녀는 엄마가 자신들을 봐주자 기분이 좋은들 꺄르르 웃는 아가득을 사랑스러워 죽겠다는듯이 바라본다.)감기걸리면 안되니까 따뜻하게 입고나가자~(아가들이 있는 거실로 향한 소녀는 연청바지와 하얀 맨투맨을 입고있던 아가들에게 검은롱패딩을 입히고는 머리에 노란 비니까지 씌워준다.)우우우... 누구 아들, 딸이길래 이렇게 예쁘지이?????(귀여워서 미치겠다는듯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은채 어쩔줄 몰라하는 소녀를 본 아주머니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소녀에게 도시락을 내민다. "얼른 가셔야죠, 아가씨." 아주머니덕에 정신을 차린 소녀는 고맙다는듯 베시시 웃으며 도시락을 받아든다.)감사해요, 아주머니덕에 먹어도 쓰러지지않는 도시락을 만들었네요.(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못말린다는듯이 웃는 아주머니와 함께 키득키득 웃더니 아가들을 데리고 할머니 집에서 나와 아가들을 카시트에 앉힌다.) 자, 그럼 아빠한테 가볼까~(아빠라는 말에 아부, 아부 하며 꺄르르 웃는 아가득을 흐뭇하게 바라본 소녀는 당신이 있을 작업실을 향해 차를 몰기 시작한다.)아빠 엄~청 놀라겠지이???(작업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소녀는 아가들을 차례대로 내려주더니 도시락을 옆으로 맨 채 양손에 아가들의 자그마한 손을 꼬옥 잡고는 당신의 작업실로 향한다. 똑같이 차려입은 소녀와 아가들이 당신의 작업실 문을 살며시 열더니 빼꼼히 고개를 내민다.)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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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30:15#쓰다보니 길어져버렸네~(키득키득)(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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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4:34:47>>138
(함께 작업하던 아이돌 그룹을 녹음을 맞추고 보낸 소년은 이제 녹음에 손댈 생각인지 엎어져선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힐끔 시간을 보니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긴 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꼬박꼬박 챙기기가 귀찮아졌는지 의자에 늘어지듯 앉아 편집을 이어간다.) 점심은 굶어야겠다.. ( 귀찮음이 배고픔을 이긴 소년은 웅얼거리다 이내 갑자기 열리는 문에 화들짝 놀라서 돌아본다. ) ..여, 여보!? 수아랑 수현이도!? ( 소년은 화들짝 놀란 얼굴로 웅얼거리더니 번쩍 일어난다. ) 혼자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지 않았어?? 손에 그건 또 뭐야? ( 일단 문을 활짝 열어서 아이들과 소녀가 들어올 수 있게 도와주며 커진 눈으로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소년이었다.) -
141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4:39:06# 엄청 길었는데 내용이 너무 귀엽다.. 역시 봄이랑 쌍둥이들 보면 그자체로 힐링이라니까! (뽀뽀❤️3❤️)
# 선레 써줘서 고마워요~ 우리 봄주 최고다~ (꼬옥❤️) -
142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42:15>>140
("까꾸!!!" "아부, 까꾸!!!" 오녀를 따라 까꿍~하며 꺄르르 웃던 아가들은 화들짝 놀란 얼굴로 번쩍 일어난 당신이 문을 활짝 열자 오도도, 달려가서는 당신의 양 다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우리 여보야, 또 귀찮다고 굶고있을거 뻔하니까 도시락 싸왔지이!!!(당신이 눈을 크게 뜨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는 힘들지않았다는듯 고개를 살살 내젓더니 도시락을 보여주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143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4:43:28#(키득키득) 봄이의 팔불출끼만 가득한 선레였는걸~(맞뽀뽀 ❤️3❤️)
#히히, 봄주한테는 시후주가 최고다아~!!!(맞꼬옥❤️) -
144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4:55:00>>142
....우리 아이들은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지.. ( 자신의 양다리를 꼬옥 끌어안는 쌍둥이들을 보며 행복함에 빠져버린 얼굴로 중얼거리는 소년은 정신이 혼미한 듯 했다. ) 어라, 그새 내 마음을 읽어버린거야? 딱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 ( 소년은 소녀의 말에 거짓말이라도 들킨 것처럼 화들짝 놀라더니 면목이 없다는 듯 어색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그리곤 자신의 다리를 안고 있는 두 아이를 가볍게 품에 안아든 소년은 소녀와 함께 테이블과 쇼파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그래도 타이밍 잘 맞게 왔네. 마침, 오늘 녹음 작업은 끝났거든. 아무래도 이제 편집을 하긴 해야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여보야 음식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기대되는데. 얼른 보여줘. ( 소년이 설렌다는 듯 말하자 품에 안겨있던 아이들도 ' 아우! ' '아우!' 하는 소리를 내며 엄마를 재촉한다.) -
145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4:55:59# 뭐,어때~ 시후도 마찬가지일텐데!! 더 했으면 더 했지!! (꼬옥❤️)
# 봄주가 시후주보다 좀 더 최고인데! (쓰담❤️) -
146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05:08>>144
...우우... 그러게말이야아....(당신의 양다리를 끌어안는 아가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소녀가 마찬가지로 정신이 혼미한듯 살짝 비틀거리며 말한다.)흐음.. 우리 여보야 혼나야겠다, 그치???(화들짝 놀란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럴줄알았다는듯 눈을 가늘게뜨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하고는 테이블과 쇼파가 있는곳으로 걸음을 옮긴다.)뭐어, 내가만들었다기에는 아주머니의 손이 훨씬 더 많이 갔지만???(당신과 아가들이 재촉을 하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테이블 위에 도시락을 셋팅하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자자, 얼른 먹자구요오!!! 혼나는건 다 먹고 난 후에 합시다아, 알았죠 못난이 여보야?(당신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가들을 살포시 안아들어 자신의 양 옆에 앉힌 소녀가 젓가락을 당신의 손에 쥐여주며 말한다.)우리 아가들은 요기, 꼬마김밥 먹을까요오???(아가들 용으로 간을 거의 하지않은 자그마한 김밥을 아가들 앞에 놓아준 소녀가 아가들의 손에 아기용 포크를 쥐여준다.) -
147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05:59#(키득키득)하긴~ 봄이나 시후시후나 팔불출 대마왕들이니까안!!!(맞꼬옥❤️)
#우우웅??? 아닌데에??? 시후주가 더 최고인데!!!!(뽀뽀 ❤️3❤️) -
148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10:06>>146
... 이게 다 예쁜 엄마를 너무 많이 닮아서 그래. (소녀가 비틀거리며 하는 말에 피식 웃더니 키득거리며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으음,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바라보자 슬쩍 눈을 피한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린다.) 그래도, 같이 만든거잖아? 그러면 여보가 해준거나 다름없지. 혼자 만들어도 충분할테니까. (소년은 소녀가 도시락을 세팅하는 동안 아가들의 뺨을 요리조리 만져주며 장난을 치고는 소녀의 실력을 믿는다는 듯 말한다. ) 읏.. 결국 혼나긴 하는 모양이구나.. ( 소녀가 젓가락을 쥐어주며 하는 말에 곤란하다는 듯 웃으며 말한 소년은 소녀가 싸온 김밥 하나를 집어선 입에 넣는다. 연신 오물거린 소년이 이내 해맑게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우리 여보가 오늘 힘냈구나~ 김밥이 엄청 맛있는데? 역시 우리 여보야 손맛은 다른걸? -
149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11:14# 그러니까 말이야!! 봄이가 조금 더 부끄러워 하는 것 같지만? 시후는 부끄러움....이 없지 아마! (뽀뽀❤️3❤️)
# 아닌데!! 시후주한테는 봄주가 최고라구!!!! (비비적❤️) -
150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21:48>>148
흐음.. 내 생각에는 멋있고 귀엽기까지한 아빠를 많이 닮아서 그런것같은데?(피식 웃은 당신이 키득거리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비틀거리던 몸을 바로하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하며 말한다.)...쓰읍.(자신의 눈을 슬쩍 피한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혼자 만들었으면 이런 결과물은 나오지않는다구요~(아가들의 뺨을 요리조리 만지며 장난을 치던 당신의 말에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흔들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당연하지. 뽀뽀금지를 하루로 할지, 이틀로 할지 고민중이라구.(곤란하다는듯이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아가들을 챙기기 시작한다.)오늘은 아주머니 효과 덕분이라구~(김밥 하나를 오물거리던 당신이 해맑게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함께 챙겨온 오렌지쥬스의 뚜껑을 열고 당신앞에 놓아준다.)우리 아가들은 물마시자아~(빨대가 있는 아가용 물통을 아가들의 앞에 놓아준 소녀는 오물오물, 맛있게 김밥을 먹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
151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23:05#못말리는 시후시후니깐~(꺄르르)(맞뽀뽀 ❤️3❤️)
#우우우... 그럼 시후주한테는 봄주가, 봄주한테는 시후주가 최고인걸로하자아...(비비적❤️) -
152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29:02>>150
...후, 여보.. 나 또 스위치 들어가야해? ( 소녀가 고개를 갸웃하며 하는 말에 금방이라도 반짝거릴 것만 같은 눈으로 소녀를 바라보며 괜찮겠냐는 듯 물음을 던진다.) .. 다음부턴 잘 챙기겠다고 말하려고 했다 뭐...? (소녀가 쓰읍하는 소리를 내자 움찔한 소년이 소녀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듯 다급하게 말하곤 눈치를 살핀다. ) 아닌데, 우리 여보야는 충분히 이런거 할 줄 아는데. 우리 여보야 라면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역시 제대로 다시 말해줘야.. ( 소년은 고개를 살살 흔드는 소녀를 보며 쓰읍하는 소리를 내더니 안되겠다는 듯 팔짱을 끼며 시동을 걸 준비를 한다.) 뽀뽀금지만은 봐달라구요, 여보야. (얌전해진 소년이 단호해진 소녀에게 웅얼거리며 말하곤 김밥을 오물거리려 한다.) 엄마가 해준 음식이라고 수아랑 수현이가 아주 맛있게 먹는구나? 앞으로도 엄마한테 자주 해달라고 그러자? ( 김밥을 오물거리던 소년은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더니 손을 뻗어 볼을 만져주며 말한다. ) 엄마가 이래뵈도 요리로는 한국에서 제일 잘 만들걸? ( 금새 팔불출끼가 풀어지기 시작한 소년이 신나서 말하기 시작한다.) -
153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29:51# 그런 시후시후를 좋아해주는 봄이도 대단하지만! (쓰담❤️)
# 앗, 그게 간단하네!! 그럼 그런걸로 하지 뭐~ (비비적❤️) -
154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44:28>>152
우우... 아니요오...(금방이라도 반짝거릴것만같은 당신의 눈을 보고 움찔거린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저번에도 그랬던것같은데.(다급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뜨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나마 라면이랑 아가들 음식정도만 할 줄 아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구, 바보 여보야.(쓰읍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팔짱을 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살짝 삐죽이더니 웅얼거린다.)뽀뽀금지를 할지 안할지는 이따 여보야랑 이야기를 하면서 결정하구, 일단은 밥부터 먹자구.(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도시락을 당신쪽으로 밀어주며 말한다.)에휴... 아빠의 콩깍지는 대단해, 그치???(아가들의 볼을 만져준 당신이 신나서 말하는것을 듣고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고개글 살살 내저으며 말한다.)("엄무, 맘마!!" "아~" 소녀의 말을 듣고 꺄르르 웃던 아가들이 열심히 꼬물대며 포크로 자그마한 꼬마김밥 하나를 집더니 소녀의 입가에 김밥을 가져다대며 베시시 웃자 그런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아가들이 내민 김밥을 받아먹는다.)감사합니다아~(배꼽에 손을 올린채 고개를 숙이는 소녀를 보고 꺄르르 웃은 아가들이 소녀를 따라 배꼽인사를 한다.) -
155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5:45:13#좋아할수밖에 없는 시후시후니깐~(꼬옥❤️)
#응응!!!(비비적❤️)
#시후주 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156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52:13>>154
( 소녀가 움찔하더니 고개를 내젓는 모습에 괜스레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그건 기분 탓이야, 여보. 꿈이라도 꾸다가 본 게 아닐까? (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며 중얼거리는 말에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그거면 충분하지 ! 마음만 먹으면 다른 것도 할 수 있을 걸? ( 입술을 삐죽거리는 소녀의 입술을 톡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다정하게 말한다. 소년은 진심으로 그럴거라고 믿는 듯 보였다. ) ... 그거 되게 중대사항인데. 밥보다도.. ( 소녀가 도시락을 밀어주며 하는 말에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소년에게 굉장한 중대사항인 듯 했다. ) 콩깍지라니, 이건 굉장히 객관적인 평가라구. 여보. 나 못 믿어? ( 소년은 고개를 살살 내젓는 소녀를 보며 태연하게 팔짱을 낀 체 혼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곤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 진짜 카메라 안가져온게 후회가 된다. 이럴줄 알았으면 가져오는건데. ( 셋의 모습을 김밥을 오물거리며 지켜보던 소년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한다.) -
157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5:57:55#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봄이라는 것도 있지!! (뽀뽀❤️3❤️)
#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비비적❤️) -
158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7:38:07#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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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8:45:01>>156
...그러다 꿈에서만 나랑 뽀뽀하게 되는수가있다, 여보?(태연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자 눈을 더욱 가늘게 뜬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그런걸로하자.(자신의 입술을 톡,하고 건드린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깜빡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밥 잘먹으면 뽀뽀금지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울상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한다.)나는 항상 우리 여보야를 믿지만, 요리에관한건 믿어주지못한다구~ 나는 내가 요리를 못한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는사람이니깐!(태연하게 팔짱을 낀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환한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아빠, 얼른 식사 계속하세요~ 해봐, 수아야 수현아(당신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하는것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그런 소녀의 말을 들은 아가들이 "아부, 시쌰~" "시쌰!!" 하며 소녀의 말을 따라 옹알거린다.) -
160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8:45:14#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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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8:48:57>>159
......... 너무해!!! ( 소녀가 더욱 가늘어진 눈으로 하는 말에 절망한 표정으로 외치는 소년이었다. ) 그런거야, 그런거야. 그냥 기분 탓. (피식 웃는 소녀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태연하게 답하는 소년이었다. ) 그건 걱정하지마. 오늘 여보 도시락은 싹 깨끗하게 비울 생각이니까.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그건 걱정할 필요 없는 일이라는 듯 태연하게 답하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아닌데.. 라면 끓이는 것만 봐선 다른 것도 정말 금방인데.. 여보는 너무 겸손하다니까. (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한숨을 내쉰 소년이 피식 웃어보이며 답한다.) 아부, 시쌰???? 알았어, 알았어. 우리 아가들도 냠냠 하는거야. ( 소년은 아가들의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짓더니 맛있게 입에 김밥들을 넣고 오물거리며 말한다. ) 여보도 배고프겠다. 아~ 해봐. ( 유부초밥을 하나 집어든 소년이 다정하게 소녀의 입가로 가져다주며 말한다.) -
162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8:49:19# 어서와요~ 맛있는거 먹었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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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9:11:48>>161
(당신이 절망한 표정으로 외치는것을 들은 소녀는 화들짝놀란 아가들이 자신과 당신을 불안한 표정으로 번갈아보자 괜찮다는듯 아가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주고는 쓰읍,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본다.)그래그래, 잘 먹어야지 내 생각이 달라지지.(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이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따라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겸손이아니라 자기자신을 잘 알고있는거지~(한숨을 내쉰 당신이 피식 웃는 것을 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아~(김밥을 맛있게 오물거리던 당신이 유부초밥을 하나 집어 다정하게 자신의 입가로 가져다대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유부초밥을 받아물고는 오물거린다.)여보야가 줘서 그런가 맛있다아!(고맙다는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는 어느새 김밥은 다 먹고 물을 꼴깍거리며 마시고있는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토닥여준다.) -
164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9:12:34#응응!!! 소곱창먹고왔어요오!!!!(비비적❤️)
#시후주는 저녁먹었어요~???(꼬옥❤️) -
165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9:15:40>>163
그치만..그치만...( 소녀가 쓰읍하는 소리를 내자 그것만은 봐달라는 듯 울먹거리는 소년이었다.)( 어깨를 으쓱여 말하는 소녀의 말에 허겁지겁 맛있게 먹기 시작하며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 아냐, 아냐. 여보야는 겸손한거야. 내가 보증할 수 있어.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자 슬쩍 소녀의 손을 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애들아, 엄마 받아먹는거 봤지? 너희들도 저렇게 잘 먹어야 한다? (소녀가 먹는 모습을 아가들에게 잘 보라는 듯 말하자 '마마!' 하는 말을 외치며 꺄르르 웃는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본다.) 그치? 맛있지? 이게 다 여보 솜씨인거야. ( 아가들을 소녀와 함께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한다. ) 그래서 오늘은 어쩐 일로 도시락을 쌀 생각을 했어? ( 소년도 유부초밥을 집어 오물거리며 궁금한 듯 묻는다.) 아가들이 아빠 보고싶다고 한거야? -
166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9:16:09# 소곱창!!! 완전 맛있겠다!! (쓰담❤️)
# 시후주는 삼겹살! 당연히 챙겨먹고 왔지! (꼬옥❤️) -
167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9:43:50>>165
울어도 소용없어.(울먹거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그러다 체할수도 있으니까 천천히 먹어, 여보야.(허겁지겁 맛있게먹으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못말린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네네~(자신의 손을 만지며 다정하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결국 졌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우웅?(유부초밥을 오물거리던 소녀는 마마! 하며 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보더니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고는 이내 귀엽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며 아가들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힌다.)움... 여보야 요즘 작업한다고 계속 바빴잖아, 그래서 응원하려고 왔지요~ 겸사겸사 말안듣는 못난이 여보야 밥도 먹이려고 도시락도 싸왔구.(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은 소녀는 당신이 유부초밥을 우물거리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168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9:44:23#응응!!! 완~전 맛있었다구~!!!!(꼬옥❤️)
#오구오구, 역시 잘챙겨먹고왔네에???? 예뻐요 우리 시후주~(쓰담❤️) -
169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9:51:17>>167
여보의 사랑이 식었어...!? (소녀가 단호하게 대꾸하자 또다시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어버버하는 소리를 낸다.) 걱정하지마. 여보야 음식 먹고 체하거나 그럴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아무튼 여보는 좋은쪽으로 생각해주기다? ( 간절함이 담긴 목소리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소녀에게 답하며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그나저나 내가 요즘 바쁜 사이에 아가들이랑 많이 친해진 모양이네? (소녀가 아이들의 볼을 살살 간지럼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내심 부럽다는 듯 바라보며 말한다.) 하긴... 우리 여보야 없었으면 홀아비 티 났을지도 모르겠네. ( 소녀에게 고맙다는 듯 고개를 꾸벅해보인 소년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여보야는 나 많이 못 봐서 외롭거나 하지 않아? (외롭다는 말을 듣기를 내심 바라는 듯 입에 오물거리던 유부초밥을 꿀꺽 삼킨 소년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
170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9:52:21# 맛있었으면 잘 됐네~ 역시 봄주는 잘 챙겨먹어! (쓰담❤️)
# 오늘만 2칭찬이라니.. 내일은 얼마나 더 좋은 하루가 되려고 그러지! (뽀뽀❤️3❤️) -
171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0:08:34>>169
..내 사랑이 식은거같아?(당황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어버버하는 소리를 내자 표정이 약간 싸해진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말한다.)응응, 알았으니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요~(간절함이 담긴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는 어색한 미소를 짓는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아이를 달래듯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우웅? 우리는 항상 친했는데? 그치요 우리 공주님, 왕자님~(자신과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부럽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고는 아가들의 볼에 마구 뽀뽀를 한다.) 여보야가 왜 홀아비티가 나?? 내가 있는한 절대로 그럴일은 없을거라구.(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그런말은 하지말라는듯 당신을 살짝 흘기더니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흐음... 아가들이 있어서그런가 딱히 외롭지는않던데?(유부초밥을 꿀꺽 삼킨 당신이 슬쩍 묻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이 원하는 말이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신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말을 한다.) -
172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0:09:36#히히, 고럼고럼! 맛있는걸 잘챙겨먹어야 시후주랑 즐겁게 놀 수 있으니깐!!!!(비비적❤️)
#우움... 내일은 엄~청엄청 좋은 하루가 되려는거지이!!!(꺄르르)(맞뽀뽀 ❤️3❤️) -
173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0:13:10>>171
그치만 예전엔 울먹거리면 막 용서해줬는데.. ( 소녀의 표정에 움찔한 소년이 시선을 피하더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알았어, 여보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 소녀를 믿는다는 듯 조곤조곤 말하는 소녀에게 대꾸한 소년이 얌전히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닌데, 얼마전에도 여보야가 스케줄이 많아서 바빠지니까 애들이랑 어색해져서 고민이라고 막 그랬던 것 같은데에. (소녀가 뽀뽀를 하는 것을 보며 피식 웃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소녀를 놀리듯 말한다.) 음, 요 며칠은 집에 들어가서 잠만 자고 나오고 그랬으니까 말이야. 혼자 있으면 원래 조금씩 그렇게 되버리는거라구. 물론 여보가 있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 얌전히 볼을 매만져주는 손길에 부비적대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 소년이었다. ) ............그렇구나, 난 또 우리 여보야가 예전처럼 보고 싶어서 외롭다고 할 줄 알았더니... ( 소년은 충격이라는 듯 덜컥거리며 말하더니 뾰루퉁해져선 밥만 말없이 오물거린다.) -
174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0:13:48# 고럼고럼!! 봄주 말이 다 맞지!! (쓰담❤️)
# 히히, 내일도 봄주랑 열심히 놀라는거네!! 좋다~! (꼬옥❤️) -
175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0:30:50>>173
그렇게 용서해준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이러는거 아닐까?(자신의 시선을 피한 당신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오구, 착하네~(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우움... 내가 그랬나아??? 그치만 지금은 엄~청 친한걸? (당신이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태연하게 말한 소녀는 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다.)응응, 내가 있는 한 그럴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그런말은 하지마요, 알았지요 여보야???(자신의 손에 부비적거린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리 아가들이 워낙 활기차서 말이야.(태연하게 말한 소녀는 충격을 받은듯 덜컥거린 당신이 뾰루퉁해져서는 말없이 밥만 오물거리자 피식 웃는다.)뭐어... 그래도 잠잘때는 조금 외롭더라. 원래는 여보야 품에 안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는데, 요즘은 여보야가 늦게들어와서 혼자 잠들어야 하니깐. -
176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0:31:27#(꺄르르) 고럼고럼~(비비적❤️)
#응응!!! 내일도 열~심히 노는거야!!!!(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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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0:38:32>>175
물론 그럴수도 있긴 한데..그래도... ( 소년은 조곤조곤 말하는 소녀를 똘망똘망해진 눈으로 바라보며 웅얼거린다. 이래저래 은근한 애교가 묻어나는 소년이었다.) 그럼, 나는 착한 남편이자 아빠인걸. 당연하지. ( 베시시 웃는 소녀의 말에 당연한 말이라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고개를 힘껏 끄덕인다. ) ...읏, 얼른 작업 끝내고 나도 다시 친해질거야. 뭐, 지금도 충분히 친하지만. ( 꺄르르 웃는 아이들과 소녀를 부럽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이 애써 덤덤한 척 말한다. 이래저래 잔뜩 부러운 모양이었다.) 한번 더 했다가는 혼날 것 같으니까 절대로 안 할거야. 여보한테 혼나면 이래저래 곤란하니까. (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자 알아서 조심하겠다는 듯 말한다. ) 그치? 외롭지? 내가 그거 잘 안다니까~ 나도 여보 바쁠 때 매번 그러거든. 어휴, 안되겠네~ 오늘은 집에 좀 더 일찍 들어갈 수 있게 해봐야겠네` ( 소녀의 말에 갑자기 환해진 소년이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웃어보인다. ) 오늘은 잠들기 전에 볼 수 있을거야. -
178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0:39:02# 응! 내일도 열심히 놀아야지~!! (꼬옥❤️)
# 주말에만 봄주를 맘껏 볼 수 있으니까 말이야!! (비비적❤️) -
179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1:09:29>>177
...이렇게 애교로 넘어가려고하는것도 한두번이 아니고.(똘망똘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애교가 묻어나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림도없다는듯이 말한다.)(태연하게 웃은 당신이 힘껏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래그래, 우리 아가들이 아빠얼굴 잊어버리기전에 얼른 끝내고 와요~(애써 덤덤한척하지만 부러워보이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응, 착하네 우리 여보야.(조심하겠다는듯이 말하는 당신을 보고 베시시 웃은 소녀가 칭찬을 하듯이 말한다.)(갑자기 얼굴이 환해진 당신이 그럴줄알았다는듯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180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1:09:58#조아조아!!! 내일은 오늘보다 더더더~ 즐겁게 노는거야!!!(맞꼬옥❤️)(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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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1:14:15>>179
그래서 남편의 애교가 이젠 질렸어? ( 소녀가 어림없다는 듯 하는 말에 상처를 받은 표정을 하며 중얼거린다.) 아가들이 아빠 얼굴 안 잊어버리게 얼른 끝내고 가서 엄마 학창시절 이야기 해줘야지. 아가들도 엄마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알아야지. ( 소년은 좋은 계획이 생각났다는 듯 키득거리는 소녀에게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아무래도 자랑할게 한두가지가 아닌 모양이었다.) 나만큼 착한 남편이 어디있겠어. 여보도 자랑스러워 하라구. ( 장난스럽게 소녀에게 말한 소년은 키득거리곤 도시락을 반 이상 먹어가기 시작한다. ) 그러고 보니 여보 스케줄은 어때? 난 곡작업은 내일이나 모레면 끝날 것 같은데.. 여보는 휴식기가 곧 끝나려나? ( 소년은 밥을 오물거리다 다가온 아가들을 무릎에 앉히며 궁금한 듯 물음을 던진다.) -
182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1:14:48# 조아조아!!! 봄주가 그렇게 말하니까 분명 그럴 수 있을거야!! (뽀뽀❤️3❤️)
# 벌써 11시네...! 시간 진짜 빨라!(꼬옥❤️) -
183 봄주 ◆jxtq/UiSg2 (8sfeSQNd6w) 2020. 11. 7. 오후 11:37:22#ㅇㅇ응!!! 그럴 수 있어!!!(맞뽀뽀 ❤️3❤️)
#우우우... 맞아아...(맞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비비적❤️) -
184 시후주 ◆oEH32XWGnI (iLmdv2f7Bs) 2020. 11. 7. 오후 11:38:20# 응응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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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전 11:03:32시후와 봄이 60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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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21:14>>181
....에휴, 이리와.(상처받은 표정을 한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이리와 안기라는듯 팔을 벌린다.)엄마 학창시절 이야기는 좀 빼고해줘도 될 것 같은데~(자신만만한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귀엽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어라, 충분히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는데?(키득거린 당신이 도시락을 먹는것을 흐뭇하게 바라본 소녀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응, 곧 끝날것같아. 조만간 드라마 하나 들어가기로했거든.(아가들이 먹은 것들의 뒷정리를 하던 소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이내 조곤조곤말한다.) -
187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21:34#갱신!!!!
#오늘도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188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39:03>>186
( 소녀가 안기라는 듯 팔을 벌리자 그것을 빤히 지켜보던 소년은 기다렸다는 듯 잽싸게 소녀의 품으로 들어가 안긴다. ) 왜? 여보 학창시절이 어땠는지 알아야 아이들이 엄마를 더 좋아하지. 정 뭐하면 유치원 시절도 가능하고? ( 소녀가 웃음기 어린 말을 하자 피식 웃은 소년이 얼마든지 이야기할 자신이 있다는 듯 엣헴 하는 소리를 내며 말한다.) 흐흥, 그런가~ 하여튼 능력있는 남편은 어쩔 수 없네~ ( 소녀가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소년은 콧대가 올라간 듯 능청스럽게 말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 드라마? 이번에 가수 복귀는 안 할 생각인거야? ( 소녀가 뒷정리를 하는 것을 보며 밥을 먹던 소년은 놀란 듯 눈을 깜빡이며 말한다.) -
189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41:49# 어서와, 봄주!! (꼬옥❤️)
# 잠은 잘자구 점심은 먹었어요? (뽀뽀❤️3❤️) -
190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51:52>>188
여보야에 대한 내 사랑이 식은일도 없고, 여보야의 애교가 질릴일도 없으니까 이상한 오해는 하지마요, 알았지???(기다렸다는듯 잽싸게 자신의 품에 안기는 당신을 까치발을 들어 꼬옥 안아준 소녀가 당신의 등을 토닥거리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흐음.. 내 학창시절때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아가들이 깜짝 놀랄텐데~(엣헴 하는 소리를 내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워낙 인기가 많았어야지, 하며 덧붙여말하고는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콧대가 올라간듯 능청스럽게 말한 당신이 기분좋은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응, 이번에 같이 작품하기로 한 상대배우가 내가 최근에 팬이 된 배ㅇ...(뒷정리를 하며 무심결에 말을 하던 소녀가 멈칫거리더니 아가들의 물통을 들며 스르륵 자리에서 일어나려한다.)아가들 물이 떨어졌네에... -
191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52:16#응응!!! 잠도 잘자구, 밥도 잘먹었지요~(비비적❤️)
#우리 시후주는요오????(쓰담❤️) -
192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55:52>>190
뭐, 그 부분은 절대로 걱정 없지만 말이지.. ( 소녀가 조곤조곤 속삭여주는 말에 베시시 웃어보인 소년이 절대로 걱정하지 않는다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맞아, 엄마가 아빠는 눈에도 없었다고 막 말해야 하려나.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장난기가 돌았는지 능청스럽 말을 덧부인다.) ....... 여보, 이부분은 굉장히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소녀의 손을 잡은 소년이 방긋 웃으며 말한다. ) 저번처럼 내가 촬영장가서 화내고 그러길 바라는건 아니지?
-
193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56:23# 아구, 잘했어요~!! (꼬옥❤️)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지!
# 그럼 주말을 잘 보내는 것만 남았네! (쓰담❤️) -
194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03:36>>192
그럼 이제 얌전히 밥먹는거다아???(베시시 웃는 당신을 보고 오구, 착하네~ 라고 말하며 당신의 엉덩이를 토닥거린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짓는다.)뭐, 눈에 없기는 했지~(장난기가 돌은듯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마찬가지로 장난기가 돌은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으...응?(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소녀는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방긋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떨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195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04:19#오구오구, 예뻐요 우리 시후주!!!!(궁디팡팡❤️)
#응응!!! 남은 주말을 시후주랑 즐겁게 보내는것만 남았다구~(비비적❤️) -
196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11:01>>194
당연하지~ 얌전히 먹을게. (소년은 맑은 미소를 짓는 소녀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진짜? 난 농담으로 말한건데..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보며 고개를 천천히 기울이더니 떨리는 눈으로 소녀를 바라본다.) 자, 여보. 우리 왠지 제대로 이야기 해야할 게 생긴 것 같지 않아요? 설마 또 나 몰래 하려던 건 아니지..? ( 소년은 눈을 깜빡이며 부드럽게 웃어보이지만 어딘가 냉랭함이 감도려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바라본다.) 자, 이리 와서 앉아봐. 제대로 이야기 해야지. -
197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11:50# 우리 봄주도 아이 예쁘다~!! (꼬옥❤️)
# 그치그치!! 봄주도 푹 쉬고 내일을 준비해야지!! (뽀뽀❤️3❤️) -
198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22:02>>196
우리 여보야, 말도 잘 듣고 예쁘니까 뽀뽀금지는 없던걸로 해야겠네~(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눈이 아니라 여기 있었지이!!!(고개를 천천히 기울인 당신이 떨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그런 당신을 보고 씨익 웃은 소녀가 자신의 심장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아..아니이.. 몰래하려던게 아니라아...(부드럽게 웃는 당신의 미소에 냉랭함이 감도는것을 느낀 소녀가 자그마한 어깨를 움찔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스르륵 자리에 앉는다.) -
199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22:41#(꺄르르) 예에~!!!! 칭찬이다아!!!(맞꼬옥❤️)
#푹쉬면서 시후주력을 충전해야 내일을 버틸 수 있다구우!!!(맞뽀뽀 ❤️3❤️) -
200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31:57>>198
그럼그럼! 뽀뽀금지는 없는 걸로 해야지~! ( 속삭이듯 말하는 소녀의 말에 답례라는 듯 은근슬쩍 뽀뽀를 해준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우리 여보가 어디서 이런 말을 배운거야. 요새 쉬는 날에 드라마라도 본건가? (소녀가 심장쪽을 가리키며 하는 말에 떨리던 눈으로 바라보던 소년이 얼굴을 붉히더니 괜히 괘씸하다는 듯 새침하게 말한다.) 자자, 그러면 처음부터 제대로 설명해줄 수 있겠지? 몰래 하려던 게 아니니까? 설마 아가들도 있는데 거짓말 하고 그러겠어? 그치, 애들아? ( 쌍둥이들을 슬쩍 끌어앉아선 무릎에 올려두며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체 말한다. ) 자, 여보. 나는 들을 준비 되어있으니까 얼마든지 말해줘~ -
201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33:02# 우리 봄주는 칭찬이 기본이지! 뭐! (쓰담❤️)
# 맞아.. 봄주력이 없으면 월요일이 끝나면 지쳐쓰러질거야.. (꼬옥❤️) -
202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43:09>>200
(은근슬쩍 뽀뽀를 하는 당신의 행동에 피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인다.)왜애??? 별로야??? 싫어?(얼굴을 붉힌 당신이 괘씸하다는듯 새침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으...게.. 작품이 하나 들어왔는데.. 액션이 많은 드라마여서 안하려고했거든.. 근데 상대역이 내가 최근에 팬이 된 배우여서 해볼까 하고 생각한건데에....(아가들을 무릎에 앉힌 당신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
203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2:43:41#우리 시후주도 칭찬이 기본이구우!!!(꼬옥❤️)
#우우우... 그건 나야말로 마찬가지라구우...(비비적❤️) -
204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48:25>>202
아니, 싫은건 아닌데.. 또 한번 반해버렸잖아. 이거야 원.(소년은 또다시 소녀에게 반해버려 곤란하다는듯 말하며 씨익 웃어보인다. 아무래도 팔불출기가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듯한 모양이었다.) ...그렇구나, 그래서 배우 이름이 뭔데? 나이는? 연애관계는? (소년은 안전한지 알아야 하겠다는 듯 아가들을 꼭 끌어안은 체로 빤히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저번처럼 또 내가 불안해하는 상황을 만들거나 할건 아니지? 다 비밀로 하거나 숨기거나 하는거 말이야. ( 소년은 이번만큼은 진지하다는 듯 소녀를 응시하며 조곤조곤 말한다.) 난 여보한테 비밀 하나도 없는데. -
205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2:49:18# 흐흥~ 그건 다 봄주에게 칭찬받으려고 애쓰는 효과지!(꼬옥♥)
# 주말이 안지나가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니까 말이야.. 그래도 오늘도 푹 쉬고 힘내는거야! (쓰담♥) -
206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05:07>>204
흐흥, 또 한번 반해버렸다니~ 듣던중 반가운소리인거얼???(곤란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이름은 ooo이고, 나이는 우리랑 동갑... 아니, 잠깐만 여보야.(아가들을 꼭 끌어안은 당신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듣고 무의식중에 조곤조곤하게 대답하던 소녀가 퍼뜩 정신을 차리더니 고개를 홱홱 젓는다.)그냥 상대배우일 뿐인데, 그렇게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에...(자신의 말 좀 들어보라는듯이 말하던 소녀는 진지한 당신의 눈과 시선이 마주치자 움찔거리더니 점점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07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05:51#오구오구, 이런 시후주니까 칭찬을 하지않고는 못배긴다구~(맞꼬옥❤️)
#응응!!! 힘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또 주말이 다가오니깐..!!!(비비적❤️) -
208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3:11:35>>206
뭐, 사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반하고 있으니까 큰일은 아니지만 말이야.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말에 이내 별것 아니라는 듯 피식 웃으며 중얼거린다.) ..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우리집 옆옆옆집에 사는 여배우 oo씨 알지? 남자배우 oo씨랑 결혼했던 사람. 여보 일하는 동안 아가들이랑 산책나가면서, 몇번 그집 아이들이랑도 만나서 산책을 같이 하게 된 적이 있는데 말이야. 아니 글쎄, 그 남편이란 사람이 신작을 찍게 됐는데 상대배우랑 눈이 맞은 것 같다고 막 하소연을 하더라고. ( 소년은 주부가 된 것 마냥 이야기를 술술 뱉어내며 말하더니 손가락을 당당하게 내민다.) 그러니까 나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걱정이 되는거라구. 배우들은 연기를 할때 감정도 동화시킨다고 하니까.. 여보가 괜히 그사람이 나보다 좋아지거나 하면 내가 막을 수 없을 걱 같고.. 그게 더 행복할 것 같다고 하면 난 분명 못 잡을테니까.. ( 아가들의 뺨을 매만지자 아가들은 아빠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꺄르르 웃지만 소년은 슬픈 듯 웃어보이며 중얼거린다) -
209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3:12:30# 그럼 하루 3칭찬 제도라도 시행할 필요가 있겠는걸!(키득)(비비적♥)
# 저녁도 맛있는 걸로 먹고 말이지! (꼬옥♥) -
210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32:18>>208
헤에, 하루에 한번씩밖에 안반하는거야??? 나는 막, 수십번도 넘게 반하고있는데?(피식 웃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듯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입술을 삐죽거린다.)(주부가 된것마냥 이야기를 술술 내뱉으며 당당하게 손가락을 내밀던 당신이 이내 아가들의 뺨을 매만지며 슬픈 듯 웃는것을 본 소녀는 당신이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줄은 몰랐다는듯 동공을 파르르, 떨더니 당신의 목을 와락, 껴안는다.)왜... 왜 그런 생각을 해... 너보다 더 좋은 사람같은게 생길리가 없잖아. 나는 네 옆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건 네가 제일 잘 알잖아...(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포옥 묻은 소녀가 속상함과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울먹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그런 당신과 소녀를 말똥말똥한 눈으로 올려다보던 아가들은 볼에 소녀의 눈물이 떨어지자 울먹거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엄무우...." 하며 소녀의 옷자락을 꼬옥 잡는다.)나는 그냥... 그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팬이된거고.... 그러니까 한번쯤은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여보가 막, 미련없이 나를 보내려는것 같으니까아... 그런 생각이나 하고있으니까아..(히끅, 거리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린 소녀가 당신의 목을 더욱 꼬옥 끌어안는다.) -
211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33:48#(키득키득) 아주 바람직한 제도같은거얼????(꼬옥❤️)
#히히, 당연하지이!!!!!(비비적❤️)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먹기로 약속이야!!!!(쓰담❤️) -
212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3:41:05>>210
... 사실 사실대로 말하면 여보가 애들 데리고 집으로 도망갈 것 같아서. ( 입을 삐죽거리는 소녀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도망갈까 싶다는 듯 어색하게 웃으며 뺨을 긁적인다.) 아니, 나는... 여보를 못 믿는다기 보단.. 배우들의.. 그런 교감 같은 걸 대단하게 생각하는거야. 아무래도 연기를 하려면 몰입을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상대 배우랑 교감도 하게 되고 하면 ... 그런 일이 생기지 않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 소녀가 울먹거리자 못 믿는 건 절대로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고는 어색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물론 나도 여보가 떠나려고 하면 엄청 매달리고 비굴하게 굴겠지만.. 여보가 이래야 자기가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하면 나는 여보가 행복해지게 해줄테니까.. 그냥 그런거야. 내가 여보를 놓고 싶다는 건 절대로 아니고, 단지 여보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미였어. 응. 그러니까 울 필요는 없어. ( 소녀가 히끅거리며 자신을 끌어안자 그런 소녀를 다정하게 감싸안고는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 그리고 이렇게 아이처럼 구는 걸 보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말이야. 맞다, 그 여배우분이 봄이랑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육아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그랬어. 여보 팬이라더라. ( 소녀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213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3:42:25# 흐흥~ 우리 봄주한테도 일일 3칭찬 제도를 해줘야 하나~ (쓰담❤️)
# 응응! 당연하지! 봄주한테 칭찬받으려면 그정도는 해야지! (뽀뽀❤️3❤️) -
214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52:37>>212
...진짜로?(입술을 삐죽거리던 소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뺨을 긁적인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조금 토라진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너 미워어....(고개를 저은 당신이 어색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우우우... 하는 소리를 내며 울먹거리던 소녀가 결국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그런 소녀를 보며 울먹거리던 아가들도 기어코 으아아앙, 하며 울음을 터트린다.)너...너 진짜 미워어.... 내가아... 네 옆이 아니면 어디서 행복하냐구....!!!(자신을 다정하게 감싸안은 당신이 자신을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며 히끅거리는 소리를 낸다.)후으... 진짜아...??(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훌쩍거리기 시작한다.) -
215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3:53:23#우우우... 해달라구우!!!!!(꼬옥❤️)
#히히, 우리 시후주가 이렇게 든든하다니깐~(맞뽀뽀 ❤️3❤️) -
216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4:02:58>>214
응, 진짜로. 그치만 여보는 내가 너무 팔불출끼 보이면 도망가버리잖아.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눈을 똑바로 맞춘 소년이 베시시 웃어보이며 곤란하다는 듯 말한다.) 어어.. 셋 다 그만 뚝...! 울지 않아도 된다구...! ( 세사람이 모두 울기 시작하자 당황한 소년이 급하게 팔을 버둥거리며 셋 다 달래려 애를 쓴다. 다행히 아가들은 금방 울음을 멈췄고 소녀도 안겨선 훌쩍이기만 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그니까 아주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이야.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렇게 여보가 울고 불고 하지 않아도 된다구. ( 소녀가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히끅거리자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다. ) 그리고 내가 얌전히 여보를 보내진 않을거니까 걱정마. 부끄러울 정도로 매달릴테니까 말이야. ( 나 그런거 잘한다? 하고 말을 덧붙인 소년이 이제 그만 울라는 듯 다정히 말한다.) 그럼그럼, 내가 거짓말 하는 것 봤어? 진짜지, 그럼. 근데 거기는 여자아이 하나 있는데.. 수현이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더라. ( 소녀가 웅얼거리자 달래려는 듯 조곤조곤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
217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4:03:38# 흐흥~ 우리 봄주는 너무 귀엽다~! 너무 착하다~! 너무 소중하다! (비비적❤️)
# 고러엄~!! 괜히 교수님의 총애를 얻는게 아니지! 흠흠! (쓰담❤️) -
218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4:29:11>>216
그야, 여보야는 너무 팔불출끼가 너무 심하니깐..(자신과 눈을 똑바로 맞춘 당신이 베시시 웃으며 곤란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헤실헤실, 웃더니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한다.)(아가들과 함께 울음을 터트리던 소녀는 자신과 아가들을 달랜 당신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당신의 목을 꼬옥 끌어안는다.)...아주 만약에도 싫어어..(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물기어린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약속이야.(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목을 감고있던 팔 중 한쪽을 풀어서는 약속하라는듯 자그마한 새끼손가락을 내민다.)..우리 수현이가... 잘생기긴했지..(울었던 탓에 파르르 떨리는 숨을 내쉬며 딸꾹질을 한 소녀는 가쁜 숨을 내쉬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219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4:30:16#(꺄르르) 우리 시후주도 너무 귀엽고, 너무 착하고, 너~무 소중하다아!!!!!(꼬옥❤️)
#오구오구, 역시 우리 애제자야아!!!!(비비적❤️) -
220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4:34:58>>218
그래서 내가 꾹 참는거야. 여보 도망 안 가게. ( 소녀가 헤실헤실 웃으며 하는 말에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은 소년이 쿡쿡 웃으며 답한다.) 나도 싫어. 당연히 싫어. 그래서 여보가 나 몰애 그런 일 하는게 싫은거고. 그래서 나한테 숨기지 말고 말해달라는거야. ( 소녀가 고개를 내저으며 하는 말에 잘 알고 있다는 듯 소녀의 등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아가들도 '어마!' 하는 소리를 내자 귀엽다는 듯 볼을 살살 만져준다.) 그래그래, 약속.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이야. ( 소녀의 자그마한 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걸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얼마전엔 막 수현이 끌어안고 손도 잡는거 있지? ( 소년은 딸꾹질 하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재밌었다는 듯 말한다.) 우리 수현이도 딱히 싫지는 않는 눈치더라? -
221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4:36:16# 뭐야~ 바로 3칭찬 다 해버리는거냐구~(꼬옥♥)
# 애제자 자리는 아무한테도 안 넘겨줄거니까 말이야! (비비적♥) -
222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5:08:15#시후주는 칭찬받아야하는 사람이니까안!!!(맞꼬옥❤️)
#(키득키득) 조아조아~ 넘겨주지말라구!!!!(쓰담❤️)
#시후주 나나나 밥먹고올게요오!!! -
223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5:17:56#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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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7:10:31>>220
(당신이 쿡쿡 웃는것을 본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거린다.)알았...어... 이제 일 생기면 여보한테 먼저 말할게....(자신의 등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당신의 어깨에 볼을 기댄채 숨을 고른다.)(당신이 자신의 손가락에 당신의 손가락을 걸자 꼬옥 손가락을 얽은 소녀는 파르르 떨리는 숨을 내쉬며 당신의 어깨에 볼을 비비적거린다.)...윤수혀언... 너어, 벌써 연애하면 엄마는 어떡해애...(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 당신이 재밌었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딸꾹질을 하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남자아이를 향해 투정부리듯이 말한다.) -
225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7:10:44#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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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7:15:09>>224
그래그래, 우리 착한 여보야는 잘 해줄거라고 믿어. 그러니까, 뚝하는거야. ( 소녀가 어깨에 볼을 기대오자 울지 말라는 듯 소녀의 등을 토닥거리며 다정하게 말한다.) 수현이는 은근히 여자 아이한테 잘 대해주던데? 옹알이를 하는거라 내용은 모르겠지만 두사람은 사이가 좋아보였으니까 말이야. 왠지 옆에서 수아는 동생보고 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 소녀가 남자아이에게 투정을 부리는 것을 보며 가볍게 말을 덧붙이던 소년은 '우마!우마!' 하는 소리를 내며 대단하지? 하고 말하는 것 같은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 남자아이를 보며 웃음을 터트린다. 아빠가 웃음을 터트리자 같이 웃음을 터트리는 여자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소년은 입을 연다.) 여보야, 큰일이야. 우리 수현이는 엄마가 칭찬하는 줄 아는 모양인데? -
227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7:15:37# 맛있게 먹고 왔어요? (꼬옥❤️) 뭐 먹고 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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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7:36:36>>226
우웅...(자신의 등을 토닥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의 품에 기대어 숨을 고른다.)우우우... 칭찬하는거 아니야, 윤수현!(당신의 품에 기대어있던 소녀는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 남자아이를 뚱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당신의 품에서 빠져나와 남자아이를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고는 남자아이의 볼을 양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너어.. 너, 벌써부터 그러면 안돼애! 엄마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단말이야!!(아직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자신이 볼을 누르자 꺄르르, 웃는 남자아이를 빤히 내러보더니 한숨을 내쉬며 아이를 꼬옥 안는다.) -
229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7:37:11#응응!!! 뭐먹었냐면~(비비적❤️) 등갈비김치찜 먹고왔어요오!!!(꺄르르)
#시후주도 저녁먹었으려나아????(꼬옥❤️) -
230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7:40:33>>228
남자아이가 벌써부터 인기있으면 좋은거지, 뭐. 아빠 닮아서 그런가? (소녀가 뚱한 표정을 지으며 남자아이에게 하는 말에 소년은 재밌다는 듯 웃으며 찐빵이 된 얼굴로 해맑게 웃으며 꺄르르 웃는 아이를 바라본다.) 물론 수아한테 다가오는 녀석들은 내가 눈치를 줘서 멀리 보내버리지만 말이야. 수아는 공주님이라 안돼. 절대로. ( 소년은 자신이 대견한 일이라도 했다는 듯 당당하게 말하며 여자아이를 꼭 끌어안은 체 말한다. 물론 여자아이는 무슨 말인지 모르는 듯 그저 해맑게 아빠의 볼을 만지작거릴 뿐이었지만. ) 맞다, 수현이 친한 여자아이 뒷집에도 있다? 그거 알고 있었어? ( 소녀가 자리를 비운 동안 꽤나 여러 일이 있던 모양인지 술술 이야기를 하는 소년이었다.) -
231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7:41:08# 와.. 시후주가 진짜 좋아하는건데! 부러워! (꼬옥❤️)
# 시후주는 비빔밥이랑 된장국! (비비적❤️) 이것도 맛있었지만! -
232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03:35>>230
...그렇지, 아빠닮았으면 인기가 많겠지.(당신이 재밌다는듯이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던 여자들을 떠올렸는지 착, 가라앉은 눈으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수아도, 수현이도 모두 벌써부터 연애하고 그러면 안된다구..!!(당당한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맞는 말이라는듯 고개를 끄덕인 소녀가 자신의 목을 꼭 끌어안는 남자아이의 자그마한 팔을 느끼더니 남자아이의 볼에 쪽쪽, 뽀뽀를 해댄다.)...차라리 모르고있을래... 여보야도 키즈카페에서 수아 뒤만 졸졸따라다니던 남자애 이야기는 듣고싶지않을거아니야.(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내젓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아가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걱정이라는듯 한숨을 포옥 내쉰다.) -
233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04:32#시후주도 다음에 먹으면되지이..!!!!!(쓰담❤️)
#우우우... 봄주도 비빔밥 엄청 좋아하는데에!!!(비비적❤️)맛있었겠네, 우리 시후주~!!!(꼬옥❤️) -
234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07:49>>232
...? 여보 갑자기 표정이.. ? (소년은 갑자기 가라앉은 소녀의 분위기와 표정에 움찔하고는 품에 있는 아이를 꼭 끌어안으며 움츠러든다.) 아하하, 아무리 그래도 연애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 아직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아이들인데. ( 볼에 뽀뽀를 마구 하는 소녀를 따라 여자아이에게 뽀뽀를 마구해주며 소년이 말한다.여자아이도 질 수 없다는 듯 아빠에게 뽀뽀를 해주는지라 소년은 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앙...? 어떤 녀석이 감히 우리 수아를...! 안되겠다! 지금 당장 키즈 카페로 가서 혼쭐을 내줘야겠어! ( 소년은 소녀의 중얼거림에 굳은 표정이 되더니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자세로 주먹을 불끈 쥐어보인다. ) 감히.. 감히.. 우리집 공주님을...!!! -
235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08:42# 왠지 요즘은 좀처럼 먹을 기회가 안 생기더라~ (비비적❤️)
# 응!! 맛있었어!! (꼬옥❤️)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
# 그나저나 수아랑 수현이는 연애하기 힘들겠어~! (키득) -
236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20:40>>234
아빠를 닮았으면 당연히 인기가 많아야지. 암, 그렇고말고. 결혼까지했는데도 여자들이 막 달라붙어야지.(흐릿해진 눈으로 중얼중얼거리던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며 남자아이의 볼을 조물조물거린다.)몰라모라! 아무튼 안돼애!!!(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던 소녀는 꺄르르 웃으며 자신의 볼을 찹, 하고 잡은 남자아이가 자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자 멈칫하더니 이내 남자아이를 안은채 쇼파에 추욱 늘어진다.)우우... 이렇게 귀여운 아가가 내 배에서 나왔다니이...(추욱 늘어진채 남자아이의 맑은 웃음소리를 듣고있던 소녀는 굳은 표정을 지은 당신이 당장이라도 튀어나갈듯한 자세로 주먹을 불끈 쥐는것을 흘끗 보더니 남자아이의 코를 살살 간지럽힌다.)여보야 앉아.(태연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자신의 손가락을 자그마한 손으로 잡은채 베시시 웃는 남자아이를 보고는 둥기둥기, 하는 소기를 내며 아이와 놀아준다.) -
237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21:46#우우웅... 나도 간만에 먹었지뭐야~(꼬옥❤️)
#오구, 잘해써요~!!!!(궁디팡팡❤️)
#(키득키득)그러게 말이야아~(비비적❤️) -
238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26:15>>236
응..?? 난 딱히 여자들이 달라붙은 적 없는데.. (소녀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아하하, 우리 수현이도 고생이 많겠다~ 엄마가 수현이랑 여자아이랑 만나는게 그렇게 싫다니까. ( 소녀가 뽀뽀를 받곤 늘어지는 것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그치? 내가 봐도 신기하다니까. 어쩜 이렇게 귀엽고 인형 같은 아이들이 여보한테서 나왔나 몰라. 엄마를 잘 만났다니까. ( 소녀가 추욱 늘어져선 하는 말에 장난스럽게 말하던 소년은 여자아이의 이야기에 발끈해서는 나가려다 소녀의 말에 얌전히 앉는다. ) .. 그래서 인상착의나 생김새는 다 기억하는거지? 가볍게 대화라도.. ( 아직 경계심을 버리지 못한 듯 아무것도 모른 체 그저 재밌는 듯 품에서 꺄르르 웃는 여자아이를 꼭 끌어안은 체 말한다. ) 여보,여보. 이거 진짜 확실하게 해야한다니까..? 감히 수아를....!! -
239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27:02# 간만에 먹었으니 확실히 더 맛있었겠네! 잘됐다! (뽀뽀❤️3❤️)
# 뭐 굳이 말하자면 수아 쪽이 좀 더 어려울 것 같지만? (키득)(꼬옥❤️) -
240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45:29>>238
...하나하나 읊어줘?(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짜게식은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한다.)만나도 돼... 만나도되는데, 쫌만 더 나중에..응?(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남자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속삭이듯이 말하자 그런 소녀의 말을 들은 남자아이는 그저 엄마가 눈을 맞춰주는게 좋은듯 베시시 웃는다.)(발끈해서 나가려다 얌전히 앉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피식, 웃어버린다.)여보야. 그냥 아가들끼리 재밌게 노느라 따라다닌거잖아, 왜그래~(여자아이를 꼭 끌어안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이만 당신의 경계심을 중지시겨야겠다고 생각한듯 당신의 품에서 여자아이를 빼내오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241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8:46:17#히히, 맛있었다구~(맞뽀뽀 ❤️3❤️)
#하여튼 시후아빠는 못말린다니깐~(키득키득)(쓰담❤️) -
242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48:55>>240
나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있었던 모양이구나..아하하.. ( 소녀가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보자 움찔한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슬쩍 시선을 피한다. )( 남자아이는 엄마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허공에 뽀뽀를 하는 시늉을 해보이며 키득키득 웃는다. ) 윽... 그치만.. 그치만...여보도 발끈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곤란한데.. ( 소년은 소녀가 여자아이까지 데려가자 품이 허전한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 치사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 역시, 방심은 금물이네... 앞으로 유치원도 가고 학교도 가고 그럴텐데... (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쉬며 고민을 하는 표정을 짓는다. ) ...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할까.. ( 소년은 머리가 아파오는지 털썩 누워선 소녀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버린다.) ..이렇게 보니 또 예쁘네, 우리 아가들이랑 우리 여보랑. -
243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8:50:00# 그럼 된거지 뭐~! (꼬옥❤️) 내일도 열심히 힘낼 수 있겠네~
# 그치만 봄이랑 수아랑 너무 닮아서 어쩔 수 없는거라구~!! 게다가 딸인걸!! (쓰담❤️) -
244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18:49>>242
뭔가가 아주 많았지.(자신의 시선을 받고 움찔한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자신의 시선을 살짝 피하자 그런 당신을 보고 하, 하는 소리를 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엄마는 아빠처럼 심하지는않았지요~ 그렇지요~(손가락을 꼼지락거린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아가들을 바라보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그래그래, 나중에 생각해요 여보야아.(둘이서 즐겁게 장난을 치는 아가들을 옆에 앉혀두던 소녀는 털썩 누운 당신이 자신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버리자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흐응? 그럼 평소에 그냥 봤을때는 안예뻐보였어???(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 -
245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19:45#응응!!!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지이!!!!(비비적❤️)
#못말려진짜아!!!(꺄르르)(꼬옥❤️) -
246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23:24>>244
그.. 그치만 내가 바래서 그런 것도 아닌데.. 나한테 화내는 것도 조금... ( 소녀가 하 하는 소리를 내자 움찔거린 소년이 소심하게 웅얼거리며 반박을 해본다. 나름 억울하긴 한 모양이었다. ) 그레요, 그것도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은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듯 느긋하게 말한다. ) .. 여보, 남자아이 접근금지 같은 문구가 적힌 목걸이는 어떨까..? ( 소녀가 쓰다듬어주자 기분좋게 웃어보이던 소년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그런 말 아니라는거 뻔히 알면서 또 그러네. 내가 그럴리가 있겠어? ( 소녀가 이마에 입을 맞춰주는 동안 그런게 아니라는 듯 말하더니 슬쩍 속삭인다.) 여보, 나는 셋째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 응, 지금도 충분히 가능해, 여보. -
247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24:18# 봄주도 힘내니까 나도 열심히 힘내야겠다! (꼬옥❤️)
# 흐흥~ 딸바보 아내바보 윤시후는 어쩔 수 없다구!! (쓰담❤️) -
248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39:14>>246
여보 잘못이 크니까 그렇지. 누가 그렇게 잘생기래?(움찔거리던 당신이 소심하게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간을 구기며 말한다.)그러다가 뽀뽀금지 목걸이가 내 목에 걸리는수가 있어~(자신의 쓰다듬을 받으며 기분좋게 웃던 당신이 슬쩍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며 말한다.)셋째??? 셋째, 좋지이~ 여보야랑 나랑 딱 반반씩 닮은 아가가 생기면 정말 귀엽겠다아.(당신의 이마에 입을 맞춰준 소녀는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내 베시시 웃으며 기분좋은 목소리로 말하고는 다시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249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40:02#응응!!! 힘내서 내일도 후딱보내는거야!!!!(맞꼬옥❤️)
#(키득키득) 정말 대단하고 못말리는 시후시후라니깐~(비비적❤️) -
250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43:13>>248
그렇게 따지면 뭐 나는 할말이 없는 줄 알아? 여보야 말로 그렇게 예쁘래? (소녀가 미간을 구기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사돈남말할 처지는 아니라는 듯 대꾸한다. ) ..... 윽, 그건 진짜 곤란한데... 알았어, 참을 수 밖에 없네.. ( 소녀가 이마를 꾹 누르며 하는 말에 곤란하다는 듯 웃은 소년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중얼거린다. ) 이야기 나온 김에 노려봐야 하나. 아, 근데 여보 새작품 들어간다니까 참아야 하나...?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한순간 밝아졌던 소년이 소녀의 일을 생각하곤 금새 가라앉아선 조심스럽게 소녀를 올려다본다. ) 아직 쌍둥이도 어리고 하니까...뭐, 참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251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44:10# 응응! 그러고 나서 봄주랑 또 저녁에 봐야지! (비비적❤️)
# 봄이도 막상 발동되면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 (쓰담❤️) -
252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53:36>>250
(사돈남말할 처지는 아니라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무어라 대꾸하고싶지만, 그랬다가는 당신의 팔불출스러운 말을 들을게 뻔한듯 입을 달싹거리더니 이내 한숨을 포옥 내쉬며 당신을 흘겨본다.)오구, 착하다아~(곤란하다는듯이 웃은 당신이 한숨을 포옥 내쉬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음... 활동도 다시 시작해야하고 아가들도 아직 어리니깐, 아가들이 어린이집에 들어갈때까지는 참아볼까?(한순간 밝아졌던 당신이 금새 가라앉아서는 조심스럽게 자신을 올려다보자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253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9:54:17#고럼고럼!!!!(쓰담❤️)
#(키득키득)그건 맞지이~ 시후시후 못지않은 봄이니깐!!!!(꺄르르)(꼬옥❤️) -
254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56:36>>252
( 소녀가 입을 달싹거리다 한숨을 내쉬곤 흘겨보자 자긴 억울하다는 듯 볼을 부풀린 체 소녀를 똑같이 흘겨본다. ) 여보가 완전 멱살을 쥐고 있어서 뭐라고도 못 하겠네, 정말. ( 뽀뽀금지가 너무나도 큰 제제인 모양인지 소년은 맑은 웃음소리를 내는 소녀에게 웅얼거리며 말하면서도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 ... 아무래도 그래야겠지. 여보도 활동을 해야하고, 새 아기가 생긴다면 쌍둥이들이 괜히 관심을 뺏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역시 셋째는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네. ( 소년은 얌전히 소녀의 손길을 만끽하며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를 올려다보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의욕은 완전 가득한데 말이야. 또 여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생각하니 망설여지네. -
255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9:57:08# 그니까 말이야~ 봄이가 발동되는게 평상시는 아니라는게 크긴 하지만 !(뽀뽀❤️3❤️)
# 우우 벌써 열시라니.. 시간 너무 빠르다아... (꼬옥❤️) -
256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0:10:34>>254
(볼을 부풀린 당신이 똑같이 자신을 흘겨보자 눈썹을 꿈틀거린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린채 흥,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웅얼거리듯이 말한 당신이 어색한 미소를 짓는것을 복 소녀가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인다.)응, 그렇지만 우리 아가들은 틀림없이 동생을 잘 돌봐줄거야. 그렇지요, 우리 공주님 왕자님?(자신을 올려다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짓더니 꺄르르, 웃으며 손장난을 치는 아가들을 향해 방긋웃으며 말하자 그런 소녀의 말을 들은 아가들이 소녀를 따라 방긋방긋 웃는다.)흐응, 솔직히 말해서 안무섭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여보야 사이에서 또 다른 천사를 만날수만 있다면야 나는 얼마든지 행복할 것 같은데?(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진심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257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0:11:11#쉽게 볼 수 없는 봄이의 발동이니깐~(맞뽀뽀 ❤️3❤️)
#우우우... 그러게 말이야아...(비비적❤️) -
258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0:15:23>>256
어라라, 그렇게 여기까지 와서 나 안 볼거야? ( 소녀가 고개를 홱 돌려버리자 눈이 커진 소년이 정말 그럴거냐는 듯 묻는다. ) 뭐, 나도 아가들을 믿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마음이란 건 의외로 우리 마음대로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다 이해가 되고. ( 소녀의 말에 동의를 하면서도 혹여 성장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된다는 듯 다정한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 여보가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나도 자신감이 좀 생기는걸. 근데, 이건 무서운 걸 떠나서 여보가 힘들어하고 아파하는거 보면 나도 슬퍼서 그래. 그러니까 역시 좀 더 생각해보는게 좋겠어. ( 아이들을 끌어안은 소녀의 손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급한 것도 아니고.. 또 급하게 생각할 부분도 아니니까. 여보는 늘 곁에 있고, 우리 아직 꽤나 어리잖아?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치? -
259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0:16:00# 물론 발동되면 그만큼...어마무시하겠지만 말이야. (쓰담❤️)
# 그래도 봄주랑 하루종일 놀 수 있어서 좋았어! 진짜! (꼬옥❤️) -
260 봄주 ◆jxtq/UiSg2 (YHzHBxEZro) 2020. 11. 8. 오후 10:30:58#고럼고럼~ 어마무시하지!!!(꺄르르)(비비적❤️)
#히히, 나도 시후주랑 하루종일 놀수있어서 조하서!!!!(맞꼬옥❤️)
#우우우... 이제는 자러갈 시간이야아... 내일 또 만나요오!!!! -
261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0:32:59# 응응..!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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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시후주 ◆oEH32XWGnI (JJUcnekwlE) 2020. 11. 8. 오후 10:37:12# 맞다, 어제 600일이었는데.. 축하하고 넘어갈 걸 그랬다...! 일단 잘 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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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전 12:12:18시후와 봄이 60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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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2:48:5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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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6:49:06# 오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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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01:5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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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23:21>>258
(고개를 홱 돌려버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보고 눈이 커진 당신이 정말 그럴거냐는듯 묻는것이 들려오자 입술을 조금 삐죽거리더니 다시 고개를 당신쪽으로 돌리고는 바닥만 쳐다본다.)음... 그럼 나중에 아가들이 조금 더 컸을때 아가들한테 물어볼까?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고.(다정한 눈으로 아가들을 바라보는 당신을 따라 애정어린 눈으로 아가들을 바라본 소녀가 아가들의 볼을 톡, 하고 건들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응, 여보야 말이 맞네. 우리가 같이 있을시간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많으니까. 그래도 둘째는 첫째보다 수월하게 낳는다는말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기에요~(자신의 손을 살살 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
268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24:25#갱신..!!!!
#우우.. 오늘도 월요병이 강력했지만 좋은 하루야 시후주!!!!(꼬옥❤️)
#우으으... 시후주랑 너무 즐겁게 일상을 돌리는바람에 600일도 못챙겼었네에...(비비적❤️) -
269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30:30>>267
여보, 나 진짜 안 볼꺼야? 이렇게 맛있는 도시락까지 만들어 와서? ( 소년은 바닥만 쳐다보는 소녀를 빤히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다시 묻는다. ) 뭐 그것도 좋지. 우리 아가들은 워낙 착해서 대답이 뭔지 알 것 같지만 말이야. ( 소녀의 속삭임에 고민을 하는 듯 하던 소년이 그것도 좋을 것 같다는 듯 소녀를 따라 아가들의 볼을 건드리며 부드럽게 말한다.) 뭐, 그렇긴 하지만 말이야. 다음번엔 정말 여보 보면서 엉엉 울 것 같거든. 물론 우리 수아랑 수현이 나왔을 때도 울긴 했지만 다음번엔 정말 대성통곡할지도 몰라. 여보가 부끄러워서 모르는 척 하면 곤란한데. ( 소년은 찡긋거리는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며 키득거린다.) 아, 여보가 와서 이렇게 시간 보내니까 너무 좋다. 일하기 싫어졌어. -
270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31:21# 어서와, 봄주!! (꼬옥❤️) 보고 싶었어!!
# 그러게나 말이야..!! 아무튼 600일 동안 달려오느라 고생했구..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봄주 없으면 안돼~ (뽀뽀❤️3❤️) -
271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41:17>>269
...볼꺼야아..(자신을 빤히 바라본 당신이 조심스럽게 묻는것을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볼을 조금 부풀리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엄마 아빠의 손길을 받는게 마냥 좋은듯 베시시 웃는 아가들을 본 소녀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여보야가 대성통곡하더라도 모른척하지않은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바보 여보야.(장난스럽게 말한 당신이 키득거리는것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삭 쓰다듬어주며 말한다.)헤에, 그럼 안되는데~ 일은 하셔야죠 작곡가님?(당신의 볼을 콕콕, 찌른 소녀가 키득키득웃으며 말한다.) -
272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42:04#나도나도!!! 보고싶었어요~(비비적❤️)
#히히, 나야말로 잘부탁해요오!!!!(맞뽀뽀 ❤️3❤️) 나는 시후주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니깐!!!(꼬옥❤️) -
273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44:45>>271
볼꺼야? 그러면 스마일~ 예쁜 얼굴 보여줘.( 소녀가 볼을 부풀리며 올려다보자 그런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웃어보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 그럼 막 주책 부려도 되는건가. 막 다른 가족들한테 우리 여보야 자랑하고, 우리 쌍둥이 자랑하고 막...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얌전히 눈을 감고 만끽하던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 그치만 오늘 하루 정도는 내팽개쳐두고 여보랑 아가들이랑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학교 다닐 때도 가끔 한교시 정도는 땡땡이도 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응? ( 볼을 콕콕 찌르는 소녀의 볼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손가락에 쪽쪽 입을 맞춰주며 농담을 던진다.) 이렇게 예쁜 여보를 그냥 돌려보내고 일만 하는 건 되게 나쁜 남편이지 않아? -
274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46:30# 흐흥~ 내가 더 보고 싶었는데~ (꼬옥❤️) 오늘은 어땠어요?
# 응응!! 나도 더 열심히 봄주가 즐겁게 돌릴 수 있게 노력하구 그럴게. 오래오래 가려면 더 노력해야지..! (비비적❤️) -
275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54:51>>273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결국 피식 웃어버린다.)...그랬다가는 병원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부끄러워서 뛰쳐나갈것같은데?(얌전히 눈윽 감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저거, 작업하고 있던거 아니었어? 그렇게하면 여보야가 작업을 마치는걸 기다리던 가수는 어쩌려고오???(당신이 자신의 손가락에 입을 맞추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숙여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는 조곤조곤하게 속삭인다.) -
276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9:56:25#아닌데, 아닌데~ 내가 더 보고싶었는데~!!!(비비적❤️) 우웅...
#오늘은 월요병때문에 정신을 못차린날이었어요오...(꼬옥❤️) 시후주는 오늘하루 어땠어요오???
#나도나도!! 나도 노력할게요~ 오래오래가요오!!!(쓰담❤️) -
277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58:09>>275
하여튼 우리 여보는 웃는게 이렇게 예쁘다니까?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비결이 뭔가요, 아가씨? ( 소녀가 결국 피식 웃어버리자 그 모습을 본 소년이 부드럽게 웃으며 장난스레 말을 이어간다.) 몸 안 좋을 때 뛰쳐나가면 곤란하니까 내가 참는 수 밖에. ( 소녀가 어색하게 하는 말에 자신이 대견한 일을 한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하며 키득거린다.) 아직 여유는 있는걸? 난 안그래도 여유롭게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막 몰려서 하지도 않구. ( 소년은 뽀뽀를 해준 소녀의 뺨을 살며시 잡아 떨어지지 못하게 하곤 작게 속삭이더니 슬쩍 입을 맞추곤 조금 길게 입을 맞춘다.) 여보가 열심히 일하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뭐.. 이번엔 남자 아이돌 그룹이라 여보가 걱정하거나 할 일은 없어서 나도 마음이 좀 편하네. -
278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9:58:56# 고생했어요오.. 시후주도 저녁까지는 정신이 하나두 없었는데 지금은 좀 좋아졌어요~ (뽀뽀❤️3❤️)
# 응응!! 오래오래 가서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지!!! (꼬옥❤️)
# 봄주랑은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은걸! -
279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0:22:43>>277
...바보같은 남편이 주는 사랑이요.(부드럽게 웃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응, 우리 여보야 착하네.(능청스러운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피식하고 웃더니 당신의 머리를 톡톡 토닥여준다.)남자아이돌과의 작업이라니, 그거 완전 반가운 소식인데? 누구야???(자신의 뺨을 살며시 잡은 당신이 길게 입맞춤을 하자 베시시 미소를 짓던 소녀는 당신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와 작업을 한다는소리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
280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0:23:21#우리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맞뽀뽀 ❤️3❤️)
#(꺄르르) 조아조아!!! 아직 할게산더미니깐!!!!(비비적❤️) -
281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0:29:27>>279
큰일인데. 그러면 앞으로 더더 예뻐질텐데.. 괜한 녀석들이 달라붙는게 아닌가 몰라.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짐짓 심각해진 척 연기를 하며 곤란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하여튼 이렇게 나 예뻐해주는 사람은 여보랑 아가들 밖에 없다니까. 아가들이 요즘 여보랑 친해져서 조금 덜해진 것 같긴 하지만? (소녀가 머리를 톡톡 두드려주며 하는 말에 기분 좋은 듯 웃어보인 소년이 부럽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어라, 그거 반가운게... 내가 여자 아이돌이랑 안 해서 반가운거야, 아니면 남자 아이돌이 반가운거야? (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답하려던 소년이 뭔가 묘해진 듯 물음을 던지며 눈을 깜빡인다.) -
282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0:30:09# 히히 , 내일도 같이 힘내서 화요일 보내구 또 일상 돌리는거야! (쓰담❤️)
# 응응!! 할게 산더미니까 힘내야 한다구!! 감기 안 걸리게 옷도 따뜻하게 입구! (꼬옥❤️) -
283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0:49:41>>281
다른사람들이 달라붙어도 내가 바라보는 사람은 딱 하나뿐이라는거, 여보야도 알잖아.(심각해진척 연기를 하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여보야는 예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니깐.(자신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듯 웃은 당신에게 속삭이듯이 말하던 소녀는 부럽다는듯한 당신의 시선이 느껴지자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응? 당연히 여자아이돌이랑 작업을 안한다는게 반가운거지. ....설마 내가 여보야를 두고 남자아이돌이 눈에 들어오겠어?(눈을 깜빡이는 당신을 따라 눈을 깜빡인선 소녀가 설마, 하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
284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0:50:30#응응!!! 조아요오!!!!(비비적❤️)
#우리 시후주도 꼭 힘내고, 옷도 잘 챙겨입는거에요!!!!(쓰담❤️) 밥도 잘챙겨먹구우!!!(뽀뽀 ❤️3❤️) -
285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0:53:27>>283
물론 그렇지만.. 나는 달라붙는거 자체가 싫은걸. 여보야는 내껀데, 여보야가 넘어가지 않더라도 넘보는 것 자체가 나는 싫어. ( 소녀가 미소를 지은 체 하는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눈에 불꽃이 일렁이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의욕을 불태우며 말한다.) 그건 내가 할 말인데 말이야.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그냥 예뻐할 수 밖에 없어서 내가 여보한테 찰싹 붙어있는거야. ( 소녀가 키득거리며 하는 말에 자신이 더 곤란하다는 듯 태연하게 말하며 소녀를 보곤 웃어보인다. ) ... 역시 그렇지? 난 또~ 요즘은 내가 여자 가수들이랑 하게 될 것 같으면 바로바로 여보한테 보고 하잖아? 안그래도 요즘 아이돌 애들이 내가 꽉 잡혀 사는 줄 안다니까? ( 소년은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뭐, 사실이라 반박은 못 하고 그냥 바보처럼 웃고 넘어가지만 말이야. 우리 여보한테 잡혀사는게 나는 좋아서 말이야. -
286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0:54:44# 그럼그럼~! 감기 안 걸리려고 노력 중이라구! 물도 많이 먹구, 손도 잘 씻고, 밥도 잘 먹고! (맞뽀뽀❤️3❤️)
# 그나저나 해가 짧아진게 이제 느껴지더라.. 금방 어두워져서 난 내 생각보다 시간이 늦은 줄 알았다니까. (쓰담❤️) -
287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1:15:19>>285
(당신이 의욕을 불태우며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소녀가 이내 베시시 미소를짓더니 당신의 볼을 살살 쓰다듬는다.)오구오구, 우리 여보야. 질투가 났어요오???(귀엽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럼 앞으로도 찰싹 붙어있어주세요 여보야~(태연한 당신의 말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쓸어넘겨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나한테 잡혀사는게 그렇게 좋으면 앞으로 더 꽁꽁 잡아줄까아???(능청스러운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코를 장난스레 꼬집으며 키득키득 웃는다.) -
288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1:16:08#우와아!!! 역시 우리 시후주가 최고네에!!!!(쓰담❤️)
#그니까안.. 이제 진짜 겨울이긴한가봐아..!!!(비비적❤️) -
289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1:18:12>>287
나는 질투의 화신인 것 같아. 네가 봄이를 독차지 하고 싶고 막 그래. ( 소녀가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하는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더니 살며시 소녀의 턱을 매만지며 다정하게 말한다. ) 당연하지.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 여보가 좀 떨어지라고 해도 안 떨어질거니까 걱정하지마세요. ( 그건 정말로 자신있다는 듯 소년은 오히려 소녀야 말로 도망가지 말라는 듯 자신감 넘치게 말한다.) 응, 꽁꽁 잡아서 옆에 두고 나만 보는거야. 나만 보고, 나만 사랑하고.. 아, 아가들도 포함해서. 난 그거면 사실 돈이던 뭐던 필요없어. ( 소녀가 코를 꼬집자 장난스레 엄살을 부린 소년이 진심이라는 듯 소녀의 손과 깍지를 끼며 다정하게 말한다. ) -
290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1:20:00# 솔직히 이건 봄주를 닮아서 그런거지만~ 칭찬 받아야 하거든! (비비적❤️)
# 맞아.. 여름에 더워 죽겠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라니 시간도 참 빨라. (꼬옥❤️) -
291 봄주 ◆jxtq/UiSg2 (jBIviqqNa2) 2020. 11. 9. 오후 11:32:44#우웅??? 나는 시후주를 닮았는데에????(꼬옥❤️)
#우우우... 그러니까 말이야아... 이러다 또 금방 2주년이 되겠다아!!!(꺄르르)(비비적❤️)
#우우... 이제는 내일을 위해서 잘시간이 되어버렸어어... 내일 또 만나요 시후주!!!(뽀뽀 ❤️3❤️) -
292 시후주 ◆oEH32XWGnI (L0QYXnh1NA) 2020. 11. 9. 오후 11:33:38# 응..! 잘 자고 내일 봐! 꼭 푹 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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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전 12:04:35시후와 봄이 60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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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2:05:4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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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3:54:3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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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시후주 ◆oEH32XWGnI (8AjoA9CrrQ) 2020. 11. 10. 오후 6:21:43# 오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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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8:24:2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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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9:17:00# 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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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9:39:59>>289
그만큼 여보야가 나를 사랑한다는거잖아, 그렇지요???(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자신의 턱을 매만지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좋아. 그렇게 말해놓고 나중에 딴말하면 나 진짜 삐진다아?(당신이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것을 듣고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가 장난스레 협박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여보야만 보고, 여보야만 사랑하는건 이 한봄이 제일 자신있어하는거라구~ 우리 사랑스러운 아가들은 말할 필요도 없구우~(당신과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줘 꼬옥 잡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자신과 당신을 말똥말똥하게 바라보는 아가들의 볼을 살살 간지럽히며 아가들과 함께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300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9:40:21#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아!!!!(꼬옥❤️) -
301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9:43:21>>299
그건 맞지... 엄청 좋아하거든.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살며시 이마를 가져다대며 다정하게 속삭이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그 마음만큼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처럼.) 내가 언제 이런 걸로 변명하는 것 봤어? 여보 관련된 일로? ( 소녀가 협박하듯 말하자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은 당당하다는 듯 가슴을 내밀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 그러니까.. 오늘은 여보랑 아가들이랑 땡댕이 치고 집으로 가버릴까? 작업은 내일 좀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니까. ( 아가들을 소녀와 함께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장난스럽게 윙크를 해보이며 속삭인다.) -
302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9:43:54# 어서와, 봄주!! (꼬옥❤️) 오늘은 어떘어요?
# 시후주도 좋은 하루였어요~ 날이 조금 춥긴 했지만 무난했어! (비비적❤️) -
303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9:54:54>>301
...흐응.. 좋아하기만 해?(자신과 이마를 맞댄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것을 느낀 ㅅ소녀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장난스레 입술을 삐죽인다.)못보긴했지이~(당당하게 어깨를 내미는 당신을 보고 풋, 하며 웃음을 터트린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거 진심으로하는말이야 여보야?(자신과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윙크를 하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말한다.) -
304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9:55:40#우웅~ 오늘은 날도 춥고 바빴던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됐지이!!!!(비비적❤️)
#히히, 시후주도 좋은하루라니 다행이네~!!!(뽀뽀 ❤️3❤️) -
305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9:57:23>>303
사랑해. ( 긴 말은 필요없다는 듯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소녀와 눈을 마주한 체 잔잔한 목소리로 속삭이곤 코 끝에 살며시 입을 맞춰준다. ) 그치? 나는 여보에 관한 것엔 한치의 거짓말도 없다니까. 내 버킷리스트의 내용을 말한 것 뿐이니까.( 소녀가 웃음을 터트리며 하는 말에 잘 알고 있다면 됐다는 듯 능청스럽게 말한다. ) 응, 진심인데? 이렇게 셋 다 깨어있을 때 보는게 오랜만이라서 놓치고 싶지 않거든. ( 아가들의 자그마한 손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진심이라는 듯 말한다. ) 왜, 혼내주고 싶어졌어? -
306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9:58:18# 그랬다면 다행이야. 봄주는 늘 좋은 하루만 보냈으면 하거든. (쓰담❤️)
# 나도 마찬가지로 봄주를 볼 수 있었으니까 기쁜 하루인걸. (꼬옥❤️)
# 수요일을 버틸 봄주력을 또또 채워야지. -
307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13:02>>305
...뭐야아... 나 설렜어.(자신과 눈을 맞춘 당신이 잔잔한 목소리로 말하자 볼이 복숭아빛으로 물든 소녀는 자신의 코 끝에 살며시 입을 맞추는 당신의 행동에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하여튼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기 힘든 여보야라니깐.(능청스러운 당신의 말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흐음.... 그럼 오늘만 땡땡이 칠까? 사실 나도, 아가들도 여보가 부족하긴했으니깐.(진심어린 당신의 말에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혼낼 생각은 없었는데, 혼내줘야 할 것 같은걸?(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볼을 양손으로 꾸욱, 누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308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14:06#나야말로 시후주는 항~상 좋은 하루만 보냈으면 좋겠는걸??? 내 하루는 시후주가 있는한 매일 좋은 하루가 될테고 말이야!!!(비비적❤️)
#나도나도오!!! 내일을 버티기위해서는 시후주력이 필요해애..!!!(꼬옥❤️) -
309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15:52>>307
그럼 제대로 먹혔나본데. 내가 하려던 이유인데.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는 말에, 소년은 피식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 ) 미워하면 안되는데. 앞으로도 여보한테는 미움 받을 생각 없단 말이지. ( 소년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의 코를 살살 간지럽히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응, 땡땡이 치고 이대로 집에 가서 푹 쉬자. ( 소년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소녀의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 아뇨, 혼나는 건 싫은데. 그치만 여보한테 혼나는 건 무서우니까.. 오늘은 혼내지 않기로 하자. 그 시간에 얼른 집에 가서 아가들이랑 푹 쉬는거야. (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소년은 지금이라도 얼른 돌아가자는 듯 말한다.) -
310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17:04# 얍!! 그러면 얼른 시후주력을 잔뜩 채워줘야 하겠는걸!! (뽀뽀❤️3❤️)
# 간만에 집에 돌아가서 수아랑 수현이 놀아주는 걸로 해볼까? (쓰담❤️) -
311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31:26>>309
우우... 8년동안 봤으면서도 이렇게까지 설레게 하는사람은 이세상에 여보 뿐일거야아...(잘익은 복숭아처럼 달아오른 볼을 식히려는듯 볼에 손등을 가져다 댄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손길을 얌전히 받는다.)응, 밉기는 커녕 사랑스러운 여보야니깐.(자신의 코를 살살 간지럽힌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그래, 집에가자 여보야.(바로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이 귀여운듯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고개를 살살 끄덕이며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흐음? 내가 뭘로 혼낼줄알고 무섭대애???(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얼른 돌아가자는듯이 말하자 아가들의 머리에 다시 비니를 씌워주고 패딩을 입힌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
312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32:11#와아아!!! 너~무너무 조아아!!!!(꺄르르)(맞뽀뽀 ❤️3❤️)
#응응!!! 간만에 쌍둥이들이 재밌게 놀아주는거야아!!!(꼬옥❤️) -
313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34:29>>311
흐흥, 나는 언제나 사랑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볼에 손등을 가져다 댄 소녀를 그저 귀엽다는 듯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던 소년이 나름 당연하다는 듯 태연하게 웃으며 말한다. ) 오케이, 여보의 허락도 나왔겠다. 늦지 않게 집에 가야겠네. ( 소녀의 쓰다듬을 기분 좋게 받아들인 소년이 얌전히 그 손에 비비적대곤 속삭인다.) 음.. 얼음공주가 되는 것도 무섭고, 뽀뽀금지 하는 것도 무서우니까 뭘로 혼내던 무서운거잖아? ( 소녀가 옷을 입힌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여자아이를 안아들며 말한다. ) 그럼 여보 먼저 나갈래? 내가 문만 잠그고 뒤따라 나갈게. 오늘은 여보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걸? -
314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35:29# 나도 봄주로 열심히 충전해두고 내일을 준비해야지! (꼬옥❤️)
# 응응! 오랫동안 못 놀아줬으니까 이번엔 좀 놀아줘야지! (쓰담❤️) -
315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46:42>>313
...이런 여보야를 어떻게 안사랑할수가 있어...(자신을 다정한 눈길로 보던 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헤에, 별로 안무서울텐데~(당신이 여자아이를 안아들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짐을 챙겨들고는 남자아이를 안아들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네에, 오늘은 우리 여보야를 위해 내가 운전할게요!! -
316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0:47:42#조아조아~ 내일도 열심히 버텨보자구요오!!!!(맞꼬옥❤️)
#맞아맞아!!!! 쌍둥이들이 아주 좋아하겠는걸~(비비적❤️) -
317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49:37>>315
사랑하다면 여보야도 사랑하는 걸 보여주면 되지? 행동으로? (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자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슬쩍 손가락으로 입가를 톡톡 건드리곤 속삭인다.) 아닌데, 여보야가 화내는게 제일 무서운데.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무서워 하는건 여보야가 화내는건데. (소녀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자 움찔한 소년이 절대로 아니라는 듯 고개를 휙휙 저으며 말한다. 품에 안긴 여자아이는 아빠가 장난치는 줄 알고 아빠의 볼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있었지만. ) 좋아~ 그러면 오랜만에 우리 여보야 운전실력을 즐겨볼까. ( 소녀가 먼저 나가자 작업실 문을 잠근 소년이 뒤따라 걸어가며 기분 좋게 말한다. 그런 아빠를 따라하듯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꺄르르 웃기 시작한다. ) -
318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0:50:43# 응응!! 열심히 버텨서 또 저녁에 보고 기분 좋게 되자구! (비비적❤️)
# 그러게나 말이야. 아빠 엄마가 매번 돌아가면서 바쁘니까 같이 있는 것도 어색할지도 몰라. (꼬옥❤️) -
319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1:04:02>>317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입가를 톡톡 건드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못말린다는듯한 웃음소리를 내고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그으래??? 오늘 밤새 잠못자게 하는걸로 혼내려고했는데, 안되겠네~(움찔거린 당신이 고개를 휙휙 젓는것을 본 소녀가 아쉽다는듯이 말하며 어깨를 으쓱인다.)나만 믿으라구우!!!(당신과 아가들을 따라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남자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고는 남자아이의 볼에 쪽, 뽀뽀를 한다.) -
320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1:05:18#조아요오!!!(꼬옥❤️)
#우웅... 그럴지도 모르겠네에~(꺄르르) 그치만 어색해하면서도 금방 적응해서는 평소보다 더 신나할지도 모르겠는거얼~(비비적❤️) -
321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1:06:53>>319
좋아좋아, 우리 여보야는 눈치도 빠르다니까. (자기가 입술을 가리키며 해달라고 표시를했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놀랐다는 듯 표정을 짓고는 기분 좋게 말한다. ) 응, 곤란하다니까~ 대신 그 보답으로 오늘밤에는 여보만 특별히 예뻐해줄게. 아가들은 낮에 놀아주고.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웃던 소년이 귓가에 입가를 가져가더니 작게 속삭이곤 해맑게 웃어보인다.) (카시트에 여자아이를 앉히고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안전벨트까지 확인한 소년이 조수석에 탄다.) 뭐, 우리 여보는 못 하는게 없어서 안 믿을래야 안 믿기도 힘들지만 말이야. (소녀의 볼을 손끝으로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 소년은 소녀가 말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바로 맨다.) 자, 그러면 집으로 가주세요. -
322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1:07:43# 엄마 아빠가 둘 다 있으면 아가들도 역시 좋을테니까 말이야. (뽀뽀❤️3❤️)
# 벌써 11시라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담 정말... (꼬옥❤️) -
323 봄주 ◆jxtq/UiSg2 (0PxruSwQO2) 2020. 11. 10. 오후 11:20:24#맞아맞아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사람일테니까~(맞뽀비ㅗ ❤️3❤️)
#우우우... 그러니까아... 이제 자러가야할거가타요오...(비비적❤️) 내일 또 만나서 즐겁게 놀아요 시후주우..!!!!(꼬옥❤️) -
324 시후주 ◆oEH32XWGnI (kgx/2qQs5.) 2020. 11. 10. 오후 11:20:47#응응..! 잘 자고 내일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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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전 9:27:25시후와 봄이 60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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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2:26:1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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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5:52:0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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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8:15:28#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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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9:17:31>>321
내가 한 눈치 하긴하지~(능청스럽게 놀란표정을 짓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흐음... 그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오??(키득거리며 웃은 당신이 자신의 귓가에 작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민하는척을 하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네네~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겠습니다아~(운전석에 타고는 안전벨트를 맨 소녀가 노래를 부르듯이 말하고는 부드럽게 차를 몰기 시작한다.) -
330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9:18:08#갱신!!!!
#오늘다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331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9:21:42>>329
(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소녀의 머리를 대견하다는 듯 다정하게 쓰다듬어준다.) 여보도 괜찮을 것 같다니까 망설일 필요가 없겠는걸.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모습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바꾼 소년이 고개를 힘껏 끄덕인다. ) 와, 우리 여보가 그새 실력이 늘었네. 요즘 차를 자주 몰아서 그런가? (소년은 소녀의 운전솜씨가 꽤나 부드럽자 놀란 듯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이거 나중엔 막 여보가 내가 운전하는거 트집잡아서 놀리고 그러는거 아니야? ( 소년은 점점 집에 가까워져가는 풍경과 소녀를 번갈아보며 장난스레 말한다.) -
332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9:22:30# 어서와 봄주!! (꼬옥❤️) 좋은 하루 보냈어요?
# 시후주도 봄주를 만나서 아주 좋은 하루야! (뽀뽀❤️3❤️) -
333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9:32:54>>331
뭐어... 그치만 그것도 우리 아가들이 자야지 가능한 일일걸? 요즘 우리 아가들, 밤에 잘 안자려고한다구우...(눈을 초롱초롱하게 한 당신이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놀란듯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흐응~ 트집잡히기싫으면 여보야가 운전을 더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을걸~(자신과 풍경을 번갈아 본 당신의 말에 작게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고는 부드럽게 주차까지 마친다.)손님, 도착했습니다아. 요즘은 뽀뽀입니다아~(안전벨트를 푼 소녀가 당신을 바라보더니 자신의 입술을 손끝으로 톡톡 건드린다.) -
334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9:34:01#응응!!! 무난한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최고로 좋은하루야되었지요~(비비적❤️)
#시후주도 좋은 하루라니까 너~무너무 좋다아!!!(맞뽀뽀 ❤️3❤️) -
335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9:35:57>>333
뭐, 그건... 내가 열심히 낮에 놀아주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 자신만 믿으라는 듯 장난스럽게 윙크를 하며 자신감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아직 날 따라잡으려면 멀었으니까 그다지 걱정은 안되지만 말이야. ( 소녀가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괜히 가벼운 허세를 부리며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은 주차까지 마무리 한 소녀의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아가들이 자기들도 해달라는 듯 아우! 하는 소리를 내자 소년은 다시 한번 크게 웃는다.) 아가들은 이따 집에 들어가서 해줄게요. 그러니까 보채지 말아요? ( 아가들을 부드럽게 타이른 소년은 먼저 일어서선 뒷자석으로 가서 아이들을 여유롭게 품에 안아든다. ) 자, 그러면 집으로 갈까요~ 왕자님, 공주님~ ( 아가들을 품에 안은 소년이 장난스럽게 현관문으로 뛰어가려 하며 기세좋게 말한다.) -
336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9:37:17# 무난한 하루였다니 다행이네. 힘든 하루면 어쩌나 했는데.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쓰담❤️)
# 그럼그럼~ 바쁘지도 않고 봄주도 봐서 엄청 좋은 하루라구! (꼬옥❤️) 주말까지 쭉 이랬으면 좋겠다! -
337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07:19# 자러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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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13:23>>335
...아가들 요즘 부쩍 체력이 좋아졌는데... 괜찮겠어, 여보야?(장난스럽게 윙크를 한 당신이 자신감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걱정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지금 허세부리는거야?(가벼운 허세를 부리는 당신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아가들을 안아든 당신이 현관문으로 뛰어가며 기세좋게 말하자 당신의 품에 안긴 아가들이 꺄르르, 웃는것을 본 소녀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뒤를 따라 집으로 들어간다.)간만에 날이 밝을때 집에 온 소감이어떠신가요, 윤시후씨????(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선 소녀가 아가들의 패딩과 비니를 벗겨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
339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14:15#시후주력만 있다면 천하무적이라구우!!!(꼬옥❤️)
#히히, 맞아맞아~ 쭈욱 이랬으면 좋겠다아!!!!(비비적❤️) -
340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16:45>>338
후.. 나도 운동 열심히 하고 있거든? 걱정마시지요~ (소녀가 걱정스럽게 하는 말에 움찔한 소년이 애써 태연한 척 팔짱을 끼곤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내심 속으로는 걱정이 되긴 했지만.) 허세라니.. 그냥 사실을 이야기할 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람~ ( 소녀가 자신을 보고 키득거리자 조금 정곡을 찔린 표정을 하더니 고개를 저으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음, 역시 집에는 이렇게 넷이서 같이 모여있어야 한다는 생각? 물론 자는 모습만 보는게 아니라 이렇게 다들 깨어있을때 말이야. ( 아가들에게 볼을 마구 비벼대며 기분 좋은 듯 말한 소년이 아가들과 함께 거실에 앉는다. ) 여보는 옷 갈아입고 나올거지? 그동안 잠깐 놀아주고 있을테니까 먼저 갈아입고 나와. ( 아가들을 놀아줄 생각인지 외투만 벗어서 쇼파에 던져둔 소년이 네발로 엎드리곤 아가들을 등에 태우며 말한다.) -
341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17:35# 그럼그럼~ 봄주력도 천하무적이라구!! 없으면 힘들지만... (뽀뽀❤️3❤️)
# 주말까지 안 힘들게 보내야 봄주랑 또 주말에 즐겁게 놀지! (쓰담❤️) -
342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26:34>>340
....상상 이상일 텐데, 여보야..(움찔거린 당신이 태연한 척 팔짱을 끼고는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리여보야 너~무 귀여워어!!!(정곡을 찔린듯한 표정을 짓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 소녀는 이내 고개를 저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알만하다는듯 키득키득 웃고는 사랑스러워죽겠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맞아맞아. 우리 가족은 여보야랑 나, 그리고 우리 아가들까지 있어야 완성이되는거니까.(아가들에게 볼을 마구 비벼대는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뒤에서 당신을 꼬옥 끌어안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응응, 알았어요. 우리 공주님, 왕자님 아빠 너무 괴롭히면 안돼요오!(외투만 벗은 당신이 아가들을 등에 태우는것을 본 소녀는 아가들의 눈이 번뜩이는것을 발견하더니 한숨을 포옥 내쉬고는 걱정어린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다 옷을 갈아입기위해 방으로 들어간다.) -
343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27:47#(꺄르르) 없으면 서로 힘드니까 오늘도 열심히 채우자구요오~(맞뽀뽀 ❤️3❤️)
#맞아맞아!!! 그래야 또 즐겁게 일상을 돌리지이~!!!(비비적❤️) -
344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30:35>>342
괘..괜찮아, 아빠라면 그정도는 해낼 수 있어야지..! ( 소녀가 중얼거리듯 말하자 조금 걱정이 되는 소년이었지만 애써 태연하게 웃어보이며 답한다. 말끝을 약간 흐리긴 했지만. ) 귀..귀엽긴..! 어느 부분에서 귀엽다는건지 모르겠네..! 정말.. ( 소녀가 알만하다는 듯 말하는 것을 보며 괜히 양심이 찔리는지 시선을 돌리곤 더듬거리며 답한다.) 역시 난 집에서 작업하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야. 녹음 정도만 후다닥 밖에서 하고 말이지. ( 소녀가뒤에서 끌어안자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에 기분 좋게 웃으며 이런건 어떻겠냐는 듯 묻는다. ) 우리 아가들이 그럴리 없거든? ( 소녀가 걱정스레 하는 말에 걱정말라는 듯 말한 소년은 이내 그 걱정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마구잡이로 목부분을 양손으로 잡은체 이랴이랴~ 하는 아가들에게 이끌려 거실과 방, 주방을 네발로 기어다닌 소년은 조금 지친 듯 엎어지자 이번엔 비행기를 태워달라는 듯 배에 올라오는 아이들을 보며 어색하게 웃는다. ) 애..애들아...! ( 반짝이는 눈을 보다못한 소년이 두 아이를 번갈아가며 엎드려서 비행기를 태워주기 시작한다. ) 슈우웅~ 날아간다아~! (꺄르르 웃는 아가들의 소리가 크게 울려퍼진다.) -
345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31:59# 응응!! 오늘도 얼른 충전하구, 내일도 충전하려구 기다리고 있어야지! (비비적❤️)
# 우리 아가들이 많이 큰 모양이구나! 시후... 고생하렴! 좋은 밤을 위해...! (꼬옥❤️) -
346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49:14>>344
...에휴, 그래도 오늘은 멋진 시후아빠 덕분에 아가들이 빨리자겠네?(대충 당신의 미래가 예상되는듯 한숨을 내쉬던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우움.. 맞으면서 아니라고 우기는모습? 아이같아서 귀여워!!!(시선을 돌린 당신이 더듬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꺄르르 웃는다.)나도 여보야가 집에서 작업을 하면 여보야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좋지마안... 집에서 작업에 집중을 할 수가 있을까아??(당신의 물음을 들은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심각한 목소리로 아가들이 저렇게 귀여운데? 라고 덧붙여말한다.)(옷을 갈아입던 소녀는 문 밖에서 들려오는 아가들의 즐거운 목소리에 기쁨과 측은함이 섞인 눈으로 문쪽을 바라본다.)...그러게 내가 힘들거라고했잖아..(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는 집에서 주로 입는 당신의 검은색 반팔과 검은 반바지를 입고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으며 방에서 나온다.)..내 말이 맞지 여보야?(아가들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는 당신을 안쓰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끄응, 하고 아가들을 안아올린다.) -
347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0:50:01#맞아맞아!!! 내일도, 모레도!!!(꼬옥❤️)
#훌쩍커버린 아가들이라구~(비비적❤️) -
348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53:17>>346
그럼그럼, 일찍 잘거야. 아빠랑 신나게 놀면 일찍 자고 푹 잘거라구. ( 소년은 옅은 소녀의 미소에 왠지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며 작게 중얼거린다. ) ...우기긴..! 진짜거든..!? ( 소녀가 꺄르르 웃자 왠지 억울하다는 듯 말하는 소년이었지만 찔리는게 있었기에 더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고선 괜히 창밖을 바라본다. ) ...무, 물론 그렇긴 하지만. 우리 아가들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는게 이득이 아닐까 싶어서. 여보 얼굴도 마찬가지구. ( 소년은 심각하게 말하는 소녀에게 고민스러운 듯 중얼거리더니 애써 웃어보인다. ) ... 그다지 안 힘든데..? 이, 이정도야.. (소녀가 머리를 묶으며 나오는 모습을 보며 허세를 부려보는 소년이었지만 표정에선 피로가 묻어나기 시작한다. ) ...아니야, 진짜 별거 아닌데... ( 소녀가 아가들을 안아올리자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바닥에 얼굴을 처박은체 일어나지 않는 소년이었다. 부들부들 팔이랑 다리가 떨려오는게 한계에 가까웠던 모양이었다. 그런 소년의 고생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가들은 해맑았지만.) -
349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0:54:50# 좋아좋아~!! 그 다음도 쭉이니까!! (뽀뽀❤️3❤️)
# 시후랑 봄이는 행복하겠는걸~ 아가들이 밝게 쑥쑥 크고 있으니까 말이야.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개구쟁이들은 돌보기 꽤나 힘드니까. (쓰담❤️) -
350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1:06:56>>348
역시 우리 여보야는 아주 든든하다니깐~(식은땀을 흘린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억울하다는듯이 말한 당신이 더이상 변명을 하지않고 창밖만 바라보는것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뭐어, 나는 여보야를 많이 볼 수록 좋으니까 상관은 없지마안..(고민스러운듯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에휴우... 진짜 못말려, 여보야.(허세를 부리면서도 표정에서는 피로가 묻어난 당신이 바닥에 얼굴을 대고 일어나지 않는것을 본 소녀가 한숨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아가들을 러그위에 내려준다.)대리석바닥에 오래 누워있으면 안좋아요, 여보야.(팔과 다리를 부들부들 떠는 당신을 안쓰럽게 바라본 소녀가 얼른 일어나라는듯이 말하고는 낑낑대며 당신을 일으키려 한다.) -
351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1:08:03#응응!!! 쭉~쭉쭉이야아!!!(맞뽀뽀 ❤️3❤️)
#맞아맞아. 아가들때문에 힘들지만, 아가들 덕분에 힘을 얻기도 할거라구!!!(비비적❤️) -
352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1:10:25>>350
그럼그럼.. 든든한 남편이지..( 소녀의 웃음기 어린 말에 왠지 부담이 가중되는 듯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하곤 애써 헛기침을 한다. ) 그치? 여보도 그렇지? 당장 그렇게 하기로 정할 건 아니지만 고민은 해봐야겠네. 사실 우리 아가들 완전 아기일 때는 집에서 하긴 했지만 말이야.( 소녀가 옅은 미소로 속삭이자 잠시 몸을 돌린 소년이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 머, 멀쩡한데... ( 소녀의 부축을 받고 겨우 일어난 소년이 중얼거리지만 한눈에 봐도 이래저래 지친 모습인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쉰다. ) ...나중에 아가들이 어린이집 다닐 나이가 되는게 떠올랐어, 봄아.. ( 왠지 무섭다는 듯 소녀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중얼거린다. ) -
353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1:11:38# 맞아맞아! 다들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아이들이 최고의 활력소라고 그러더라! (쓰담❤️)
# 쌍둥이들이 제대로 뛰어다니고 그러면 봄이랑 시후랑 둘 다 뻗어있겠지만 말이야. (뽀뽀❤️3❤️) -
354 봄주 ◆jxtq/UiSg2 (xjWalwOL/k) 2020. 11. 11. 오후 11:21:58#힘든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때 귀여운 아간들이 반겨준다면 없던힘도 쏫아날거라구~(비비적❤️)
#(키븍키득)맞아맞아!!!(맞뽀뽀 ❤️3❤️)
#우우우... 시후주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꼬옥❤️) -
355 시후주 ◆oEH32XWGnI (6n.v6uu9KE) 2020. 11. 11. 오후 11:22:44# 응응..! 잘자구 내일 봐요!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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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전 7:22:49시후와 봄이 60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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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3:08:2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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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7:50:2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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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8:58:2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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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03:06>>352
응응, 제일 중요한건 여보야니까 여보가 원하는대로 하는거야아.(몸을 돌린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자 기분이 좋은듯 베시시 미소지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흐음, 그래? 멀쩡하지않은것같아서 힘내라고 뽀뽀라도 해주려고했더니. 멀쩡하다니깐 뽀뽀는 필요없겠네~(당신을 일으킨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나중에 아가들이 어린이집에 갈 나이가 되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시후아빠가 아가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줄거잖아요???(당신이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
361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03:45#갱신!!!!
#오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야아!!!(꼬옥❤️) -
362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0:06:18>>360
하여튼 이렇게 맘 편하게 해주는 여보가 어디 있을까. (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말에 고맙다는 듯 웃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소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아니아니, 왠지 멀쩡하지 않아진 것 같으니까 얼른 뽀뽀해줘. 안그러면 큰~일난다?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말에 다급하게 고개를 휙휙 저은 소년이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리키며 말한다.) 뭐, 내가 좀 힘들다고 안 놀아주진 않겠지만 말이야. 우리 여보야도 있고 말이지? 전에 여보가 책임지고 놀아준다고 약속도 했던 것 같구... ( 소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는 말에 좋은게 기억났다는 듯 씨익 웃으며 말한다.) -
363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0:07:08# 어서와, 봄주!! (꼬옥❤️)
# 나도나도 봄주를 만나서 좋은 하루야! (뽀뽀❤️3❤️) 오늘은 어땠어요? -
364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37:04>>362
당연히 나밖에 없지~(고맙다는듯이 웃은 당신이 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보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그으래?? 분명히 멀쩡하다고 한것 같았는데~(다급하게 고개를 휙휙 저은 당신이 입술을 가리키자 키득키득 웃으며 능청스럽게 말한 소녀가 이내 당신의 입술에 짧게 뽀뽀를 한다.)으응..? 내가???(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검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365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37:43#우웅~ 오늘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피곤한하루였어요오...(비비적❤️)
#우리 시후주는요오???(뽀뽀 ❤️3❤️) -
366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0:42:59>>364
내가 진짜 운 좋은 남자네. 그런 사람은 봄이 밖에 없는데 이렇게 꽉 붙잡고 있는 걸 보면.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따라 장난스럽게 콧잔등을 찡긋거린 소년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냐아냐, 여보가 잘못 들은거야. 아구~ 힘들다~ ( 소녀가 능청스럽게 말하는 것에 어리광을 부리듯 말한 소년은 짧게 뽀뽀를 해준 소녀를 살며시 붙잡아선 좀 더 길게 입맞춤을 이어간다. ) 응, 여보가! 체력엔 자신있다고 하면서 막 자신있게 말했지 아마~( 소녀가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아가들에게 동조를 해달라는 듯 바라보며 말하자 아가들은 알아들은건지 아닌지 애매하게 아우~! 아우~! 하면서 고개를 열심히 끄덕인다. ) 봐봐, 아가들도 다 기억하는걸, -
367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0:44:11# 아구, 고생했다!! 그래두 내일만 좀 더 힘내면 주말이니까...!! 좀만 더 버티자아! (뽀뽀❤️3❤️)
#시후주도 오늘은 좀 바빠서 집에 오자마자 엎어져 있었어요! (꼬옥❤️) 그래도 지금은 봄주 보니까 힘이 나서 신났지. -
368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58:40>>366
그럼그럼, 여보는 아주 운이 좋은사람이라구!!!(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린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당신에게 짧은 입맞춤을 하고 떨어지려던 소녀는 자신을 살며시 붙잡은 당신이 길게 입을 맞추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뭐어... 아가들이랑 놀아주는건 즐겁지마안...(당신과 아가들을 번갈아 보던 소녀가 이내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아참, 여보야도 얼른 옷갈아입고와요!!!(말을 돌릴거리를 찾은듯 눈을 반짝인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어서 일어나라는듯 당신의 손을 잡아 당기며 말한다.) -
369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0:59:47#응응!!! 열심히 버티고 시후주랑 즐겁게 놀아야지이!!!(맞뽀뽀 ❤️3❤️)
#우리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맞꼬옥❤️) 봄주력 마구 채워서 내일까지만 꾹 참고 힘내는거야!!!(쓰담❤️) -
370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1:04:24>>368
그래서 더 사랑해, 우리 봄이를 제일 사랑해.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하는 말을 조용히 미소를 지은 체로 듣고 있던 소년이 살며시 소녀의 손을 잡곤 자그맣게 소녀에게만 들리게 속삭인다. ) 여보랑 하는 뽀뽀는 어째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지 몰라. 엄청 중독성이 강하다니까. (소년은 입을 맞추고 나선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녀에게 나지막이 말하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소녀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웅얼거리는 모습을 재밌다는 듯 물끄러미 바라본다. ) 아, 그래야겠다~ 옷 갈아입고 올게요~ (소녀의 맘을 알아주는건지 아니면 장난을 치고 싶은건지 씨익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은 능청스럽게 말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향한다. 방에 도착해선 편안한 트레이닝복 바지와 흰 반팔 셔츠를 걸치고 밖으로 나가려던 소년은 멈춰서선 뺴꼼 밖을 내다본다.) -
371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1:05:41# 좋아좋아!! 주말에도 보주랑 열심히 놀거라구!(비비적❤️)
# 응응!! 봄주도 시후주력 잔뜩 채워서 마지막 평일을 휙 날려버리자구! (꼬옥❤️)
# 옷도 따뜻하게 입구!! -
372 봄주 ◆jxtq/UiSg2 (rChGNzCpjg) 2020. 11. 12. 오후 11:20:20#조아조아!!! 열심히 놀가구요!!!(꼬옥❤️)
#응응!! 그래야 내일을 후딱 보내니까아!!!(비비적❤️)
#시후주도 꼭꼭 따뜻하게 입기에요오!!!(쓰담❤️)
#우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 -
373 시후주 ◆oEH32XWGnI (XsPLtGlcg2) 2020. 11. 12. 오후 11:21:15# 응응, 열심히 놀자. (꼬옥❤️)
# 당연하지, 감기걸리면 봄주랑 못 노는걸. (비비적❤️)
# 잘 자고 내일 봐요. 기다릴게. -
374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전 10:54:39시후와 봄이 60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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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5:39:1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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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8:18:1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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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9:35:2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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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9:51:30>>370
흐흥, 나는 우리 여보야 입에서 나오는 사랑해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더라.(조용히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손을 잡고는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손을 마주잡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그건 나도 마찬가지인데에? 여보야랑 하는 뽀뽀는 항상 기분이 좋아. 하지만.. 우리 아가들이 보고있으니까 남은건 밤에하도록할까?(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소녀가 말똥말똥한 눈으로 자신과 당신을 바라보는것을 발견하고는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네네..!! 다녀와요오!!!(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옷을 갈아입으러가자 안도의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는 자신을 향해 아장아장 뛰어온 아가들이 어마아!!! 하며 자신에게 포옥 안기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읏차, 우리 공주님 왕자님~ 엄마랑 동화책읽을까요오???(아가들의 안아들며 몸을 일으킨 소녀가 러그쪽으로 향하더니 아가들을 러그위에 앉히고는 책장에서 동화책을 꺼내온다.)흠흠, 옛날 옛날 어느마을에~(아가들 앞에 앉아 책을 펼친 소녀가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자 아가들이 커다란 눈을 말똥거리며 동화책을 바라본다.)...그래서 호랑이가 어흥!!!!(장난기가 돌은듯 씨익 웃은 소녀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호랑이 소리를 내자 화들짝 놀란 아가들이 비명을 지르며 소녀의 품으로 와락, 안겨든다.) -
379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9:52:03#갱신!!!
#예에!!! 즐거운 금요일이야아!!!!(꼬옥❤️) -
380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9:54:27>>378
그러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 손을 마주 잡은 소녀의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장난스럽게 사랑해를 반복한다.) 음, 그래야겠다. 아직 아가들에게 보여주긴 이르니까 말이야. 밤을 노려야 하겠는걸. ( 소녀가 아가들 이야기를 하자 고개를 돌린 소년이 초롱초롱한 아이들을 보며 피식 웃고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소녀가 아가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벌어지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이 깜빡할 뻔 했다는 듯 다급하게 방에서 카메라를 꺼낸다. 그리곤 살금살금 조용히 문을 열고 나가선 소녀와 아가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숨소리도 최대한 작게 한 소년은 집중한 듯 묵묵히 셔터만 누른다. 입가가 씰룩거리는 것은 그만큼 기분이 좋은 듯 했지만.) -
381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9:54:57#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금요일이야! (쓰담❤️) 오늘은 어땠어요?? -
382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02:18>>380
나도 사랑해.(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짓더니 당신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베시시, 웃는다.)우리 아가들 무서웠어요오????(책을 내려놓더니 자신의 품에 안긴 아가들을 꼬옥 안아준 소녀가 아가들의 등을 토닥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엄무우.. 호랑.. 어흐응..." "어흐응... 무셔어..." 울먹이며 웅얼거리는 아가들이 마냥 귀여운듯 아가들의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적거린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오구오구, 호랑이가 어흥해서 무서웠어??? 엄마가 호랑이 혼내줄게!!!(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 소녀가 아가들의 볼에 한번씩 뽀뽀를 해주자 그제서야 안심한듯한 아가들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소녀의 목을 꼬옥 끌어안는다.) -
383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03:13#오늘도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되었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 오늘 하루 어땠어요오????(쓰담❤️) -
384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05:15>>382
그거 알아? 난 여보가 웃는게 제일 좋아. 나까지 따스해지는 느낌이거든. ( 베시시 웃는 소녀의 뺨을 한손으로 살살 매만져주며 소녀를 따라하듯 속삭인다.) .... 우리집 아이들은 어쩌면 저렇게 귀엽지. ( 소년은 얼추 사진촬영이 끝났는지 대리석바닥에 철퍼덕 엎어지며 소녀와 아이들을 바라보곤 자그맣게 중얼거리며 헤실헤실 웃는다. ) 진짜 나는 축복 받은 아빠야. 우는 것도 웃는 것도 귀여운 아가들이랑 저렇게 예쁜 봄이랑... 크흑.. ( 소년은 행복해 죽겠다는 듯 양다리를 파닥거리며 주먹으로 바닥을 콩콩 두드린다.) 아빠 옷 갈아입는 동안 잘 놀고 있었던 모양이네. -
385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06:12# 나도 봄주를 만나서 오늘도 언제나처럼 좋은 하루야!(뽀뽀❤️3❤️)
# 음..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두 일찍 집에 와서 괜찮았어요!(꼬옥❤️)
# 이제는 봄주랑 힘차게 주말을 보낼 생각 뿐이라구~!(쓰담❤️) -
386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12:03>>384
흐음... 그래? 나는 우리 여보야가 웃는게 제일 좋은데.(자신의 뺨을 한손으로 살살 만진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으응? 여보야 언제부터 거기있었어???(실컷 꽁냥거리던 아가들과 소녀는 철퍼덕, 엎어지는 소리가 나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똑같은 표정으로 동시에 당신을 바라본다. "아부부????" "아부우???")아빠 또 저런다, 그치이???(양다리를 파닥거리며 주먹으로 바닥을 콩콩 치는 당신을 바라본 소녀가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은채 몸을 슬금슬금 뒤로 물리며 아가들에게 속삭인다.) -
387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12:57#우리 시후주도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구나아... 고생했어요오!!!!(쓰담❤️)
#히히, 조아조아~ 이번 주말도 힘차고 재미있게 보내보자구요오!!!!(뽀뽀 ❤️3❤️) -
388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20:06>>386
뭐, 여보는 그건 걱정할 필요없어. 여보만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니까.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한껏 부드러워진 눈으로 바라보며 말한다.) 어음... 동화책 읽기 시작할 때부터? ( 소녀와 아가들이 자신을 바라보자 더욱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엎어진 소년이 간신히 대답을 하곤 히죽거리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여보, 왠지 못 볼 걸 보는 듯 말하는거 같아서 나 좀 상처 받는데. ( 소녀가 아가들을 꼭 끌어안은 체 하는 말에 파닥거리던 소년이 멈칫하더니 살짝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 그치만 여보랑 아가들이 너무 귀여웠단 말이야. 우왕~ 하고 놀라는 것부터 달래는 것까지 다.. ( 자신은 어쩔 수 없었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며 변명을 하는 소년이었다.) -
389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20:52# 응응, 둘 다 고생했지~! 이제 주말에 푹 쉬는거야! (꼬옥❤️)
# 봄이랑 아가들이 귀여워서 시후주도 시후도 난리가 났다구!! (비비적❤️) 머릿속에 막 상상되서 ! -
390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26:47>>388
흐흥~ 그렇다면 다행이구우~(자신을 사랑스럽다는듯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근데 왜 거기서 그러고있어????(어쩔 줄 모르겠다는듯이 엎어진 당신이 히죽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아가들도 엄마를 따라하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알았어, 알았어~ 빨리 이리와요~(자신과 아가들을 보고 멈칫거린 당신이 울상을 짓고는 한숨을 포옥 내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을 터트리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391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27:43#응응!!! 푹~ 쉬는거야아!!!!(맞꼬옥❤️)
#(키득키득) 파닥거리는 시후시후도 너~무너무 귀여워서 봄주의 심장이 위태롭다구우,.!!!!(비비적❤️) -
392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30:00>>390
(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소녀를 보며 소년은 그거면 충분하다는 듯 몇번 더 얼굴을 매만져주곤 손을 떼어낸다. ) 음, 왜 그러냐면... 여보랑 아가들이 너무 귀여워서 감도애버렸거든. 사진도 너무 잘나와서 그만.. ( 소년은 엄마를 따라 고개를 갸웃거리는 아이들을 보며 또다시 대리석 바닥을 콩콩 두드리곤 어쩔 수 없었다는 듯 웅얼거린다.) 에잇~! 쌍둥이랑 엄마를 아빠가 안아버려야겠다~ ( 카메라는 안전한 곳에 내려둔 소년이 후다닥 달려가선 세사람을 꽉 끌어안으며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 내 보물들, 어디 뽀뽀 한번씩 해줄까? ( 입술을 장난스레 내민 소년이 아가들에게 뽀뽀를 해주려 하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
393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31:05# 흐흥, 지금은 수아랑 수현이를 봐야하는데 말이지~ 봄주도 콩깍지라니까~ (꼬옥❤️)
# 내일은 약속 없어요??? 요새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서 걱정인데.. (쓰담❤️) -
394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51:49>>392
우웅??? 그러고있는 여보야가 더 귀여운걸????(또다시 대리석을 콩콩 두드리는 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반대쪽으로 갸웃거린다.)꺄아!!!(카메라를 내려놓은 당신이 후다닥 달려와서는 자신과 아가들을 꽉 끌어안으며 들뜬 목소리로 말하자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 소녀와 아가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는 꺄르르, 웃는다.) 응응, 뽀뽀 해주세요오!!!(입술을 장난스럽게 내미는 당신을 보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고개를 마구끄덕이며 말한다.) -
395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0:52:59#우우우... 몰라몰라아!!! 시후시후도, 수아도, 수현이도 모두모두 귀여워어!!!!(맞꼬옥❤️)
#우움... 내일 잠깐 나갔다오기는하는데, 금방 들어올 것 같아요오!!!(비비적❤️) -
396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56:59>>394
아냐아냐, 내가 아까 몰래 나와서 보고 있었단말이야. ( 소녀가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이자 또 귀여워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듯 발버둥친다.) 내 보물들을 이렇게 안고 있어야 마음이 놓이지. 어디 내다놓을 자신이 없다니까.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뻐서 누가 채가면 어떻게 하겠어. ( 품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셋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며 걱정된다는 듯 말한다. ) 어째, 우리 여보야가 아가가 된 느낌이네. 그래, 그래. 여보도 뽀뽀 해줄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소녀를 귀엽다는 듯 바라본 소년이 소녀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자, 그래서 아직 다 읽은거 아니지? 우리 아가들 동화는 다 들려줘야 할 것 같은데. 부탁해요, 여보야? ( 아가들만 쏙 빼서 무릎에 앉힌 소년이 소녀에게 부탁한다는 듯 다정히 말한다.) -
397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0:58:40# 흐흥~ 뭐, 봄이랑 아가들이 귀여운 건 나도 똑같으니까 넘어갈까~ (쓰담❤️)
# 그렇구나! 그러면 난 열심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겠는걸! (뽀뽀❤️3❤️) -
398 봄주 ◆jxtq/UiSg2 (TeWI4ljbEU) 2020. 11. 13. 오후 11:07:32#넘어가달라구~(비비적❤️)
#응응!! 쪾므만 기다리고있으면 금방 달려올게요오!!!(맞뽀뽀❤️3❤️)
#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도 또 만나요오!!!(꼬옥❤️) -
399 시후주 ◆oEH32XWGnI (TzuKO/KsWs) 2020. 11. 13. 오후 11:11:32# 으응..! 잘 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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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전 12:14:17시후와 봄이 60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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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시후주 ◆oEH32XWGnI (Gujrw99ZU2) 2020. 11. 14. 오전 9:56:0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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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2:27:39#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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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13:17>>396
에휴우... 여보야가 너무 팔불출이라서 곤란하다니까안.(고개를 반대쪽으로 갸웃거리던 소녀는 당신이 발버둥을 치기시작하자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그렇게 불안하면 누가 채가지못하게 꼬옥 안고있어요~(당신이 걱정된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베시시 웃은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말하자 꺄르르 웃던 아가들이 아부우!!!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의 옷자락을 꼬옥 잡는다.)(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당신의 행동을 느낀 소녀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흠흠,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요오???(당신의 무릎에 앉은 아가들과 다정하게 말하는 당신을 보고 씨익 웃은 소녀가 책을 들어올리며 흠흠, 하고 목을 푼다.)그래서 오누이는 호랑이를 피해서....(눈을 초롱거리는 아가들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다시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다.) -
404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13:45#갱신!!!!
#야호오!!! 즐거운 주말이야 시후주우!!!!!(꼬옥❤️) -
405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17:53>>403
흐흥, 그래서 싫어? (소년은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의 말에 스르륵 고개를 돌려바라보더니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그렇게 말 안 해도 그럴거니까 걱정할 것 하나 없네요. ( 소녀가 비비적거리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소녀와 아기들에게 뽀뽀를 해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와아~ 엄마가 연기한다~ 역시 명배우~ ( 소녀가 목을 푸는 동안 흥을 돋구려는 듯 아가들의 손을 잡곤 박수를 치며 기대된다는 듯 바라본다.) 흐흥... ( 소녀가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자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던 소년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소녀를 보곤 우스꽝스런 얼굴을 해보이기 시작한다. 아가들은 여전히 소녀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
40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18:22# 어서와, 봄주~! (꼬옥❤️)
# 즐거운 주말!! 약속 다녀온거에요? (비비적❤️) -
407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32:42>>405
아니이, 그래서 너무 좋은데???(스르륵 고개를 돌린 당신이 조용히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젓던것을 멈추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흐흥~ 좋아요 좋아요오!!!(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자신과 아가들에게 뽀뽀를 하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그렇게 오누이는.... 풉.(열심히 책을 읽어주던 소녀는 무심결에 시선을 돌리다 당신의 표정을 발견하더니 이내 풉, 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
408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33:04#응응!!! 얼른 다녀왔지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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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35:21>>407
다행이다. 싫다고 하면 나 진짜 대성통곡 했을거야. (베시시 웃는 소녀를 보며 소년도 베시시 웃어보이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하며 눈을 마주한다.) 어째 수아랑 수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 소녀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소년은 짖궂은 미소를 지은체 다정히 말한다.) 어라라, 엄마가 갑자기 혼자 웃네? 애들아 엄마가 왜 그러는걸까?? ( 소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가들은 얼른 읽어달라는 듯 손을 휘젓고, 소년은 또다시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하며 장난을 친다.) -
41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35:49# 그랬구나` 얼른 다녀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비비적❤️)
# 저녁에나 볼 수 있나 했는데 진짜 좋다! (꼬옥❤️) -
411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49:18>>409
우리 여보야가 대성통곡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에???(베시시 웃은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그럼 쪼금 덜 좋아할까?(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힌 당신이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장난스럽게 묻는다.)하지마아, 혼난다 여보야!(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또다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웃음을 꾸욱 참더니 당신을 흘겨보며 말한다.) -
412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2:52:00#고맙긴요오!!! 시후주랑 일상돌려야하니까 후다닥 다녀왔지이!!!!(비비적❤️)
#히히,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맞꼬옥❤️) -
413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58:39>>411
그거야 당연한거지만... 악몽에선 대성통곡 할 때도 있단 말이지.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자신도 다 알고 있다는 듯 말하면서도 괜히 무섭다는 듯 웅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그런 말이 아니잖아, 하여튼 요 청개구리. (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쓴 미소를 지은 소년이 코를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응?? 내가 뭘 했다구 그래~ 그치, 애들아?? ( 소년은 자신을 흘겨보는 소녀를 보곤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더니 아가들을 보며 괜히 동의를 구하곤 어깨를 으쓱인다. 아가들은 자꾸 이야기가 끊어지자 불만스러운 듯 우아! 우아! 하는 소리를 낸다. ) 자자, 여보야. 아가들이 얼른 해달라고 그러잖아~ -
41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2:59:38# 히히,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좋은데~!! (뽀뽀❤️3❤️)
# 내가 더 좋거든!! 봄주 일찍 봐서 얼마나 좋은데~! (쓰담❤️) -
41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08:37>>413
으응? 무슨 악몽이었길래 우리 여보가 대성통곡을 했을까아???(무섭다는듯이 웅얼거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리 와보라는듯 손짓을 하며 말한다.)난 또~ 그런뜻인줄 알았지~(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코를 톡톡 건들자 베시시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씨이... 여보 일루와.(자꾸만 자신을 놀리는 당신의 행동에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볼을 부불린 소녀가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두드리며 말한다.) -
416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10:09#(키득키득)내가 더더더~ 좋은데에????(맞뽀뽀 ❤️3❤️)(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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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12:25>>415
여보가...여보가.... 이틀이나 뽀뽀 금지령을 내렸단 말이야. ( 소녀가 이리 와보라는 듯 손짓하자 슬금슬금 다가가더니 작게 중얼거리며 불쌍한 척을 한다. ) 내가 그럴리가 있겠어? 여보가 더 좋아하면 더 좋아하길 바라지, 덜 웃는 걸 바라지는 않지~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와 이마를 꼬옥 맞댄 소년은 앞으론 그런 걱정을 할 필요 없다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에? 왜? 아가들도 나도 여보야 마주 보고 있는게 좋은데? 얼굴을 맞대고 들어야 연기도 재밌고 그러지~ ( 소녀가 옆자리를 팡팡 두드리며 하는 말에 소년은 아주 잠시 고민을 하더니 이내 아가들과 합세해선 그냥 이대로 해달라는 듯 억지를 부린다.) -
418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13:28# 아닌데~!! 내가 봄주랑 봄이 더더더더더 좋아하는데!!! (쓰담❤️)
# 벌써부터 셋이서 봄이를 놀리고 있는 걸 보면, 아가들이 더 크면 엄청날 것 같네! (꼬옥❤️) -
419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31:19>>417
...호오, 여보야가 대성통곡 하는걸 보고싶으면 뽀뽀금지령을 내리면되는건가아???(자신에게 슬금슬금 다가온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며 불쌍한 표정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눈을 릿하게 깜빡이더니 호오, 하는 소리를 내며 중얼거린다.)역시 우리 여보야라니깐~(자신과 이마를 맞댄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우우우... 빨리오라고오!!(아주 잠시 고민을 하던 당신이 억지를 부리자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소녀가 투정을 부리듯이 말하며 옆자리를 팡팡, 두드린다.) -
420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32:12#우우우... 아닌데 아닌데에!!!!!!! 내가 더더더더더 좋아하는데에!!!!!!(비비적❤️)
#하여튼~ 이러다가 또 집나갈지도 모른다구~(키득)(맞꼬옥❤️) -
421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35:52>>419
.... 뽀뽀금지령은 진짜 안된다구. 여보가 내 목을 조르는거랑 비슷한 일이야, 정말로.. ( 소년은 호오 하는 소리를 내는 소녀에게 제발 참아달라는 듯 다급하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울상을 짓는다.) 흐흥, 내가 봄이 여보지. 수아랑 수현이 아빠기도 하고? (소녀의 미소를 뿌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말한다.) 네에네에~ 엄마가 저렇게 화내니까 어쩔 수 없다. 이번만 양보해주자~ ( 소년은 투정을 부리며 볼을 부풀리는 소녀를 귀여워 죽겠다는 듯 맑은 웃음을 터트리더니 아가들에게 장난스레 말하며 소녀의 옆으로 아가들을 데리고 가서 앉는다. ) 자, 이제 됐어? 이제 읽어줄 수 있는거지? ( 또다시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이제 만족했냐는 듯 해맑게 미소를 띈 체 고개를 기울여 소녀를 바라본다.) -
42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36:30# 흐흥~! 내가 그러면 봐줄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예라구!!! (꼬옥❤️)
# 앗, 그건 곤란한데~!! 봄이가 집나가면 어떻게 해!! (뽀뽀❤️3❤️) -
42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46:23>>421
알았어, 알았어~ 장난이야~(다급하게 고개를 저은 당신이 울상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씨익 웃으며 대충 말한다.)아이 예뻐라아~(뿌듯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엽다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이게 아니야아....!!(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당신이 아가들을 데리고 자신의 옆에 앉는것을 불만스럽게 본 소녀가 고개를 휙휙 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424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3:48:42#(꺄르르) 오예!!!!!!(맞꼬옥❤️)
#그러니까 너무 놀리면 곤란하다구우~(키득)(맞뽀뽀 ❤️3❤️) -
425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48:48>>423
...진짜지? 진짜 장난이지..? ( 소년은 씨익 웃으며 대충 얼버무리는 소녀를 빤히 바라보며 확답을 바라는 듯 물음을 던진다. ) 어라라, 지금은 내가 여보야 귀여워 해주는 타이밍인데 여보가 그런 눈으로 보고 있는거지? ( 소녀가 자신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자 왠지 의문이 생겼는지 고개를 천천히 기울이며 중얼거린다.) 응? 아니라구? 여보가 앉으라는 말 그대로 했는데? (소년은 고개를 휙휙 저으며 말하는 것에 의아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그럼 어떻게 할까? 우리 여보야가 원하는 걸 천천히~ 말해봐. 응? 들어줄게~ ( 소년은 불만스러워 하는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키득거린다.) -
42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3:49:48# 그치만..그치만 놀림 받는 봄이도 귀여워서 고민된다구~!! (꼬옥❤️)
# 진짜 봄주랑 봄이가 시후주랑 시후의 활력소다... (비비적❤️) -
427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00:20>>425
으응, 장난이라니까~(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당신의 눈을 스르륵 피한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우움... 여보야가 예쁘고 귀여워서?(고개를 천천히 기울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아가들은 저쪽에 앉아있고, 여보만 이쪽으로 와야지이!!!(의아하다는듯이 어깨를 으쓱인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아가들이 원래 앉아 있던 곳과 자신의 옆자리를 번갈아 가리키고는 입술을 삐죽인다.) -
428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01:15#우우움... 그러면 도망간 봄이를 시후시후가 데려오면되지~(맞꼬옥❤️)
#(꺄르르)시후시후랑 시후주도 마찬가지인걸~!!!(뽀뽀 ❤️3❤️) -
429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4:07:18>>427
... 믿는다..? ( 어색한 미소를 짓는 소녀를 은근슬쩍 압박하며 말한 소년은 일단 넘어가려는 듯 보였다. ) 그래그래, 요즘은 여보한테 멋있다는 말 듣는건 슬슬 포기하고 있어. 이젠 뭘 해도 멋있지 않은가봐.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더니 이젠 체념한 듯 중얼거리곤 소녀를 빤히 바라본다.) 아하~ 난 또 뭐라구~ 진작 말을 그렇게 하지 그랬어~ ( 소년은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몰랐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그리곤 한순간 소녀의 말과 반대로 움직일까 고민하던 소년은 그랬다간 소녀가 삐져서 들어가버릴 것이라 생각했는지 얌전히 소녀의 말을 따른다.) 자, 이제 진짜 됐지? 우리 수아랑 수현이의 인내심이 한계인 것 같은데 얼른 들려줘야지. (아까부터 이야기를 끊고 자꾸 자리만 이리저리 움직여다니자 슬슬 인내심이 바닥난 듯 아가들의 볼이 부풀기 시작하자, 소년은 얼른 시작하자는 듯 소녀의 어깨를 주물러주기 시작한다.) -
43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4:08:10# 그치만 봄이 그냥은 안 돌아와 주는걸~!! (키득)(쓰담❤️)
# 그런가아~!! 기쁜데~!! 이 기쁨으로 봄주를 더더 충전시켜줘야지! (꼬옥❤️) -
431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24:50>>429
응응..!(고개를 마구 끄덕인 소녀가 당신 몰래 씨익, 웃는다.)으응?? 아닌데에??? 우리 여보야 멋있는데에????(땅이 꺼져가 한숨을 쉰 당신이 체념한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아가들을 앉히고 온 당신이 자신의 어깨를 주무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당신의 무릎에 살포시 앉고는 당신의 가슴팍에 등을 기대며 만족스럽게 웃는다.)흠흠, 오누이는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사랑하는 엄마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다시 책을 펼쳐든 소녀가 낭랑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432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25:43#뭐어, 시후시후 애교에는 항상 지는 봄이니깐 어떻게든 되지않을까아????(키득)(비비적❤️)
#예에에!!!! 충전이다아!!!!(맞꼬옥❤️) -
433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4:31:35>>431
그치만, 이렇게 말 안하면 잘 안 해주잖아. 멋있다는 말. 아니야? ( 소녀가 고개를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갸웃거리자 지그시 바라본 소년이 웅얼거리듯 말한다. ) .... 여보 혹시... ( 소녀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이들이 자리를 비워 빈 무릎에 앉자 설마 하는 표정을 지으며 소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 아가들 질투한 건 아니지? 이렇게 앉고 싶어서?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책 읽는 것을 마무리하자 설마 하는 목소리로 물음을 던진다. 다행히 아가들은 그저 좋다는 듯 아우~ 아우~ 하며 기분좋게 둘이 장난을 치고 있었지만. ) 그런거면 솔직하게 말하지. 내 무릎에 앉고 싶다구. 그러면 얼마든지 앉게 해줬을텐데. (슬쩍 소녀의 허리에 팔을 두른 소년이 장난스레 소녀의 배를 만지려 하며 말한다.) -
43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4:32:27# 하긴 봄이는 애교에 약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예 안나가는게 최고지! (쓰담❤️)
# 우리 봄주 열심히 충전하고 또 평일을 보내야 하니까 말이야! 힘내려면 내가 노력해야지! (뽀뽀❤️3❤️) -
43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55:29>>433
우움... 잘 안해줬나아?(자신을 지그시 바라본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반대로 갸웃거리며 고민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그런거 아니거든 바보야? 여보가 자꾸 못생긴표정하면서 방해하니까, 안보려고 이러는거거든???(자신의 허리에 팔을 두른 당신이 자신의 배를 만지려하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말하더니 다음 책을 펼쳐든다.)옛날 어느마을에 마음씨가 예쁜 꼬마가 살았어요~(페이지를 아가들쪽으로 펼친 소녀가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다.) -
436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4:56:16#(키득키득)그건 그렇지요오~!!!!(비비적❤️)
#우리 시후주도 열심히 충전할 수 있게 나도 노력할거야아!!!!(맞뽀뽀 ❤️3❤️) -
437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5:01:18>>435
내가 맨날 멋있다구 말해달라고 그러면 청개구리처럼 아이, 귀여워~만 하면서 모르는 척 하긴. ( 소녀가 갸웃거리며 하는 말에 눈이 가늘어진 소년이 모르는 척 하지 말라는 듯 물끄러미 바라본다. ) 흐응, 뭐 그런건가... ( 소녀가 방해를 안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란 말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거리던 소년은 이내 재밌는 생각이 났다는 듯 배를 만지작거리던 손을 멈춘다. ) 우리 아가들 닮은 아이였나보다. 마음씨가 곱다는 걸 보니까. 그치? 수아야, 수현아. ( 소년은 아가들을 향해 부드럽게 말하며 동의를 구하고, 아가들은 맞다는 듯 고개를 열심히 끄덕인다. 그와중에 소년의 손은 소녀의 배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매만지기 시작한다. ) 그래서, 그래서 ? ( 장난을 치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해맑게 얼른 다음 장을 읽어달라는 듯 묻는다. 손은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지만.) -
438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5:02:02# 그니까 봄이가 집 나가지 않게 조심 또 조심이라구~!! 봄이가 기둥인걸1 (뽀뽀❤️3❤️)
# 이미 봄주는 열심히 잘 해주고 있는걸? 우리 봄주만큼 이렇게 해주는 사람이 없어~(쓰담❤️) -
439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5:18:23>>437
그치만 여보야는 멋있기도하고 귀엽기도해서 어쩔 수 없다구~(눈이 가늘어진 당신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그런가보다아~ 우리 아가들만큼 예쁘고, 마음씨가 곱고,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 아가들은 없을테니까아!!(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혼난다, 여보야?(자신의 배를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몸을 부르르 떤 소녀가 뒤를 돌더니 당신을 흘겨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440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5:18:55#응응!!! 조심이야아!!!!(꺄르르)(맞뽀뽀 ❤️3❤️)
#히히, 시후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너무 좋다아!!!!(비비적❤️) -
441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5:21:34>>439
봐봐, 우리 여보야의 뛰어난 말솜씨로 또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구 한다.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얄밉다는 듯 바라보면서도, 소녀의 말솜씨는 인정하는 듯 투덜거리는 소년이었다.) ... 진짜 우리 아가들 좀 더 크면 경호원이라도 붙여야 할까봐. 너무 착하고 순해서 괜한 일 당하면 안되니까. (소녀의 말에 또 은근슬쩍 팔불출의 기운이 솟아오르는지 진지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 내가, 내가 뭘...? ( 소녀가 몸을 부르르 떨자 웃음소리를 꾹 눌러 참은 체 바라보고 있던 소년은 소녀의 말에 잘 모르는 척 말한다. ) 자자, 나한테 짜증내지 말구 얼른 아가들 책 읽어줘. 응? ( 슬그머니 손가락을 멈춘 소년이 애써 태연하게 말한다.) -
44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5:22:29# 응응!! 꺼진 봄이도 다시 보는거야!! (키득)(꼬옥❤️)
# 그러니까 나 두고 어디 가버리면 안되는거야~ (비비적❤️)
# 저녁도 맛있게 먹구! -
44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5:28:50#조아조아!!!(키득키득)(맞꼬옥❤️)
#내가 우리 시후주를 두고 어딜가겠어~(쓰담❤️)
#응응!!!! 나 저녁먹고올게요오!!!!(비비적❤️) -
44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5:29:28# 응응!! 맛있게 먹고 와요!
-
44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6:44:27>>441
응, 나도 사랑해~(자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본 당신이 투덜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동문서답을 하며 능청스럽게 윙크를 한다.)또, 또. 여보야 팔불출이 발동했네에~(진지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아까부터 계속 변태아저씨같은 행동을 하잖아!(모르는척을 하는 당신을 얄밉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눈을 가늘게뜨며 말한다.) ...또 장난치기만해봐, 아주우. 대성통곡하게 만든다???(새침하게 말한 소녀가 고개를 홱, 돌리더니 다시 아가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한다.) -
446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6:44:42#밥먹고 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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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6:52:16>>445
하여트은.... (소녀가 능청스럽게 윙크를 하면서 이야기를 돌리자 역시 당해낼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아니 그치만 ...! 객관적으로 봐도 우리 아가들은 보물이라구...! (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소녀의 말에 웅얼거리며 슬그머니 주장을 이어간다. ) 변태 아저씨라니...남편한테 너무 나쁜 말 하는거 아니야? 그냥 여보를 좋아하는 남편의 애교지.. ( 소년은 상처 받았다는 듯 흑흑 우는 시늉을 하더니 봐달라는 듯 웅얼거린다. ) ... 대성통곡은 봐주세요, 여보야. 그것만은 곤란해.( 소년은 소녀의 협박에 얌전해져선 그저 책을 읽어주는 소녀의 머리만 쓰다듬어준다.) -
448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6:52:31# 어서와요~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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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7:18:21>>447
(한숨을 쉬는 당신을 본 소녀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키득키득 웃는다.)...그건 맞지이.(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몰라아.. 변태같아, 여보야.(흑흑 우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외면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럼 말 잘들으라구!(새침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당신의 쓰다듬을 기분좋게 받으며 책을 마지막장까지 읽어준다.)자아~ 다읽었네에???(책을 덮은 소녀는 졸린듯 눈을 비비적거리는 아가들을 발견하더니 귀엽다는듯 우우우... 하며 앓는 소리를 낸다.)아가들 졸린가봐, 여보야. 얼른 씻기고 옷갈아입혀주자.(당신의 무릎위에서 슬그머니 일어난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여자아이를 안아든다.)우리 공주님, 씻으러 갈까요오??? -
450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7:18:50#응응!!!! 불고기 파스타 먹고왔어요~(꺄르르)(맞꼬옥❤️)
#시후주는요오??? 저녁먹었어요오???(비비적❤️) -
451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7:28:51>>449
그치? 그러니까 좀 더 아가들을 아낄 필요가 있는거 아니야? (소녀가 동의를 하자 눈을 반짝인 소년이 씨익 웃으며 말한다.) ... 그치만 여보한테만 하는건데? (소년은 그래도 안되는거냐구 물음을 던지며 동의를 구한다. 딴눈은 안 판다는 것처럼.) 나만큼 말 잘 듣는 사람이 어딨다고.. ( 소년은 헛기침을 하며 중얼거리곤 소녀가 끝까지 읽을 때까지 얌전히 지켜본다. 이래저래 소녀의 뽀뽀금지가 무서운 모양이었다.) 그래그래, 우리 아가들 쑥쑥 크려면 코 하러 가야지. ( 소녀를 따라 남자아이를 안아든 소년은 욕실로 향한다. 눈을 비비적대는 남자아이를 살살 쓰다듬어준 소년은 잠시 욕실 앞에 아이를 앉혀두곤 몸을 담그기 좋은 온도로 물을 맞추기 시작한다.) 여보야, 아가들 옷 좀 벗겨주세요~ -
45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7:29:26# 불고기 파스타... 먹고 싶다! (꼬옥♥) 잘했어요!!
# 시후주는 고등어 조림!! 배불러~ (비비적♥) -
45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7:42:20>>451
그...것도 맞지마안... 과보호는 안좋다구!(눈을 반짝인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말한다.)당연히 나한테만 해야지!!!(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당신을 바라보더니 당연한 말을 한다는듯이 말한다.)네네~ 우리 공주님, 왕자님 옷 벗자~(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향해 팔을 벌린 소녀는 눈을 비비적거리던 아가들이 자신의 품으로 쏘옥 들어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능숙하게 아가들의 옷을 벗겨준다.)깨끗이 씻고 코오, 하는거에요~(자신의 품에 안겨 칭얼거리는 아가들의 등을 살살 토닥여준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454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7:42:47#히히, 칭찬받았다아~!!!(비비적❤️)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잘했어요오!!!!(쓰담❤️) -
455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7:54:11>>453
경호원은 괜찮지 않나아...? ( 소녀가 고개를 홱홱 저으며 말하는 것을 보며 마지막으로 물어본다는 듯 소녀의 눈치를 살핀다.) 아, 무, 물론 그런데! 그러니까 여보한테 하는건 변태가 아니잖아?? ( 소녀가 당연한 말을 한다고 팩트로 반격하자 움찔한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변명을 한다.) 아구, 우리 아가들 옷도 잘 벗네~ ( 물온도를 맞추고 적당히 물을 채우면서 아가들 기분이 상하지 않게 소년도 옆에서 맞장구를 쳐준다.) 자, 우리 수아랑 수현이 물에 들어갈까~ ( 준비가 다 되었다는 듯 소녀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샴푸와 바디로션을 준비한다. 샴푸와 바디로션에 아기전용 프리미엄이라고 적힌 것이 다 소년이 사온 것이 확실해보였다.) -
45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7:54:41# 히히, 시후주는 봄주를 칭찬해줘야 한다구!! (뽀뽀❤️3❤️)
# 그러엄~ 내가 누군데! 봄주의 시후주라구! (꼬옥❤️) -
457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10:40>>455
...헬리콥터파파...(자신의 눈치를 잘피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그건 맞지만, 할거면 아가들 없는데서 하라구!(움찔거린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변명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내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헤에, 아빠가 칭찬해줬네에~ 우리 아가들 기분좋겠다아!(베시시 웃으며 아가들의 옷을 벗긴 소녀가 손짓을 하는 당신을 보더니 남자아이를 들어 당신의 품에 안겨주고는 칭얼거리며 손을 뻗는 여자아이를 살포시 안아든채 욕조로 다가간다.)깨끗이 씻자아~ 깨끗이 씻어야 예쁜 아가들이에요~(노래를 흥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능숙하게 여자아이를 씻기기 시작한다.)누가 이렇게 잘 씻지이??? 와아, 우리 공주님이랑 왕자님이었잖아아???(아가들이 칭얼거리지않도록 베시시 웃으며 말한 소녀는 엄마의 칭찬에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듯 얌전히 있는 아가들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손을 빨리 놀린다.) -
458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11:23#그건 봄주도 마찬가지인데~(맞뽀뽀 ❤️3❤️)
#(꺄르르) 우와아!!! 우리 시후주가 최고다아!!!!(맞꼬옥❤️) -
459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16:56>>457
헬리콥터파파라니....! 여보 아까 작업실에서 애들 연애 이야기에 발끈했으면서..! (소년은 억울하다는 듯 중얼거리며 소녀를 바라본다.) 여보만 조용히 있으면 아가들은 엄마가 책만 읽어주는 줄 알텐데 말이야. (소녀가 쓰읍하는 소리를 내자 키득거린 소년이 알았다는 듯 손을 빼며 말한다. ) 자자, 우리 왕자님도 씻어볼까요~ (남자아이를 받아든 소년은 아기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따스한 물에 담그며 자상하게 말한다. 아가도 그 마음을 아는지 꺄르르 웃으며 물장구를 친다. ) 왕자님, 물장구 치다가 감기 걸려요~ 얼른 씻자~ ( 소녀의 마음이 뭔지 알아차린 소년은 남자아이를 서둘려 씻기기 시작한다.) 여보.. 우리 점점 더 호흡이 좋아지는 것 같지 않아? (빠르게 샤워를 마무리해가며 소년은 옆에서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는 소녀를 보며 키득거린다.) -
46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17:46# 흐흥~시후주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으니까 얼마든지 칭찬하라구~!(비비적❤️)
# 아냐아냐, 봄주가 더 최고야!!! 봄주밖에 없다~!!(쓰담❤️) -
461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33:59>>459
그거랑 이거랑 같아, 바보 여보야?(억울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검지손가락을 좌우로 까딱이며 말한다.)쓰읍!!(키득거리며 손을 빼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다시한번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그러게에??? 역시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천생연분인가봐~(빠르게 남자아이를 씻기던 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고는 뽀송뽀송한 수건으로 여자아이를 포옥 둘러싼다.)자아, 우리 공주님 이제 로션바르고 머리말리러 가볼까요오???(뽀송해진 여자아이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소녀는 기분이 좋은듯 헤실거리며 웃는 아이를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더니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준다.) -
462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34:42#조아써어!!! 그럼 매일매일 칭찬해버릴테다아!!!!(꼬옥❤️)
#우웅??? 아닌데에???? 시후주가 최고인데에????(갸웃)(비비적❤️) -
463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38:09>>461
비슷한 것 같은데에... ( 소년은 괜히 미련이 남는지 작게 중얼거리며 소녀를 흘끔 흘끔 살핀다.) 네에,네에. 얌전히 있을테니까 쓰읍은 봐줘~ (소년은 얌전히 양손으로 항복 표시를 해보이곤 미소를 짓는다. ) 그러니까 말이야. 고등학교 때 애들이 나랑 여보랑 붙어다니면 눈꼴 시린다고 막 그랬는데. 하여튼 옛날부터 엄청났지. ( 소녀가 수건으로 여자아이를 둘러싸는 것을 보며 소년도 남자아이의 샤워를 얼른 마무리 하곤 수건으로 다정하게 감싼다. ) 우리 아가들 피부는 진짜 부럽다. 난 이제 이런 피부론 못 돌아갈텐데. ( 여자아이 옆에 남자아이를 내려놓곤 소녀와 똑같이 로션을 발라주기 시작하며 미소를 띈다. 말은 부럽다고 하면서도 마냥 흐뭇한 모양이었다. ) 그에 비해 우리 여보야는 아가들이랑 피부가 똑같네. 신기해~ -
46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38:44# 나도 질 수 없지!! 매일매일 봄주를 칭찬해버릴테다!!!(뽀뽀❤️3❤️)
# 아닌데에~ 나한테는 봄주가 최고인데~!! (꼬옥❤️) -
46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46:43>>463
아까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고있는 일에대해 걱정한거구 여보야는 아니잖아.(작게 중얼거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항복 표시를 하는 당신을 미심쩍다는듯이 바라보던 소녀가 이내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눈꼴 시렵다고하면서도 부러워했잖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여보야도 충분히 아가들같은 피부가 될 수 있어!!(당신이 흐뭇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충분히 가능하니 자신감을 가지라는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466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47:44#꺄아!!!(꺄르르) 이거이거, 곤란한걸~(키득키득)(맞뽀뽀 ❤️3❤️)
#우움... 그럼 어쩔 수 없지!!! 봄주한테는 시후주가, 시후주한테는 봄주가 최고인걸로하자아!!!!(비비적❤️) -
467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49:47>>465
.... 여보 진짜 강하다. ( 소녀가 조곤조곤 하는 말에 항복이라는 듯 눈을 꼭 감은체 손짓을 하며 포기한 듯 중얼거리는 소년이었다.) 그럼그럼, 내가 우리 봄이 좋아하는걸 얼마나 티를 내고 다녔는데. 그런 사랑을 받아볼 사람이 여보말고 더 있겠어? 맘껏 부러워 해야지. ( 소녀가 웃으며 하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누가 소녀를 눈에 담는건 싫어도, 부러워 하는 것은 괜찮은 모양이었다.) 윽, 왠지 여기서 응이라고 대답하면 여보가 피부 가꿔준다고 이것저것 할 것 같아서 순간 망설여졌어. ( 소녀가 자신감을 갖으라는 듯 하는 말에 선뜻 답하려던 소년이 간신히 말을 멈추곤 씩 웃으며 말한다.) 여보만 좋으면 된다구. 나보단 여보가 더 소중하니까. -
468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8:50:44# 곤란하다구? 그렇다면 더 많이 해야겠는데~! (키득)(쓰담❤️)
# 에휴~ 봄주가 양보를 안 하니까 그렇게 해야겠네~!! (뽀뽀❤️3❤️) -
469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58:24>>467
눈을 꼭 감은 당신이 손짓을 하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인다.)덕분에 전남친때문에 힘들었던것도 싹 잊고 즐거운 고교생활을 보냈지~(자신만만해하는 당신이 귀여운듯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왜애? 나랑 같이 팩도 하구, 피부과 다니구, 운동도 하구!!(말을 멈춘 당신이 씩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같이 관리하자는듯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는다.) -
470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8:59:09#못말리는 시후주라니깐 정말~(꺄르르)(비비적❤️)
#이것도 양보한거라구~!!!!(베시시)(맞뽀뽀 ❤️3❤️) -
471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01:16>>469
.... 그녀석 이야기는 왜 또 꺼내. 더 혼내줘야 하는데. ( 소년은 베시시 웃으며 소녀가 말하는 것을 듣곤 멈칫하더니 또 화가 나는 모양인지 이를 바득바득 갈며 중얼거린다. 어째 몇년이 지난 지금도 짜증이 나는 모양이었다.) 윽.... 나, 나는 그냥 운동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팩이니, 피부과니 그런건 여자들이 다니는거지... ( 소녀가 같이 관리하자는 듯 하는 말에 움찔한 소년이 웅얼거리며 말하곤 슬쩍 시선을 피한다. ) 아하하, 얼른 아가들 옷 입혀야겠네...! ( 혹시나 소녀가 같이 가자고 붙잡을까 서둘러 남자아이의 옷을 입히기 시작한다.) 아니 뭐.. 여보 하는거 기다려줄 수는 있지만... -
47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02:16# 흐흥~! 봄주도 마찬가지인걸!!! (꼬옥❤️)
# 응? 정말? 아무튼 아무튼 서로에게 최고인걸루 하자구~!!! (비비적❤️)
# 그나저나 벌써 9시네..! 토요일이 가버리구 있어...!! -
47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12:57>>471
이미 여보는 충분히 혼내줬고, 할머니가 마무리 해주셨으니까 너무 그렇게 화내지마요오~(멈칫거리던 당신이 이를 바득바득 갈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진정하라는듯이 말하며 여자아이에게 노오란 병아리가 그려진 아기용 가운을 입힌다.)쓰읍, 그게 무슨말이라암?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관리를 받아야하는추세라구!(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쓰읍, 하는 소리를 내더니 단호하게 말한다.)...같이 받지도않을거면서 뭐하러 기다려, 바보야.(살짝 토라진듯한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가운을 입은 여자아이를 안으채 자리에서 일어나 아가들의 방으로 향한다.) -
474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14:15#(키득키득) 그런가아????(맞꼬옥❤️)
#조아조아!!!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인거야아!!!!(뽀뽀 ❤️3❤️)
#우우우... 그러게말이야아... 주말은 시간이 너무 빨라...(시무룩) -
475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17:26>>473
괜히 생각나서 그랬어. (소녀가 진정하라는 듯 하는 말에 한숨을 푹 내쉰 소년이 괜찮다는 듯 중얼거린다. ) 윽, 그...그럴수도 있지만...( 소녀가 또다시 쓰읍하는 소리를 내자 옷을 입히던 소년은 움찔하더니 작게 웅얼거림을 남긴다.) 아니 그치만... 왠지 여보 말고 다른 여자 손이 닿는 건 좀 그렇달까... 왠지 불편해서 말이야.. 대부분 샵들이 다 여성분들이 해주잖아. (소년은 토라진 듯 말하고 아이를 안고 방으로 향하는 소녀를 다급히 남자아이를 데리고 뒤따라가며 이유를 말한다.) 정 해주고 싶으면 여보가 해주던지.. 흠흠... 그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아가들의 방에 들어와선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혀주며 작게 속삭인다.) -
47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18:23# 그럼그럼~ 그렇구 말구!! (비비적❤️)
# 그니까 말이야... 주말은 시간이 0.5배속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2배속인 것 같아.. (쓰담❤️) -
477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24:28>>475
그랬어요, 우리 여보야??(당신이 괜찮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입을 맞추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그런거였어?(사실 토라진게 아니라 당신의 입에서 원하는 말을 들으려 연기를 하던 소녀는 자신을 다급히 따라온 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는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뭐야아~ 그런거라면 내가 해주지이!(베시시 웃으며 말한 소녀가 여자아이에게 잠옷을 입혀주고는 아가들의 머리를 살살 말려준 뒤 아가들을 침대에 눕힌다.)그럼 우리 내일부터 같이 팩할까??? -
478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25:03#우우우... 시간이 너무 불공평해애... 평일에 2배속이면 얼마나 좋아아..(비비적❤️)
-
479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28:42>>477
응, 그랬어.. 근데 뽀뽀 해주니까 하나도 기억 안난다, 이제. ( 소녀가 입을 맞춰주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소녀의 뺨에 답례하듯 입을 맞춰주며 속삭인다.) 그래그래, 그런거였어. 다른 사람들 손이 막 닿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 눈이 왕방울만 해진 소녀에게 그렇게 놀랄 일이냐는 듯 눈을 깜빡이며 중얼거린다.) 뭔가 여보의 등 뒤에서 열정이 불타오르는 느낌인데...? ( 소년은 뭔가 여러모로 소녀가 들뜨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면서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할거면 오늘부터 해도 괜찮은데..? ( 소녀의 열정을 조금 가라앉힐 생각인지 작게 중얼거리며 슬쩍 소녀를 살핀다.) -
48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9:29:22# 그니까 말이야... 평일에 그래야 하는데 곤란해... (꼬옥❤️)
# 그래두 봄주랑 보내는 시간이라 아깝지는 않지만! (뽀뽀❤️3❤️) -
481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54:11>>479
그으래??? 다행이다아~(피식 웃은 당신이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자 베시시 웃은 소녀가 다행이라는듯한 목소리로 말한다.)난 또~ 피부관리하고 그런게 싫어서 그러는줄 알았지~(눈을 깜빡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흐음... 그럼 오늘부터 관리에 들어갈까요, 고객님???(어색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반짝이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어느새 새근거리며 꿈나라로 떠난 아가들의 볼에 뽀뽀를 해준 뒤 이불을 살포시 덮어준다.)오늘도 좋은꿈만 꿔요, 우리 사랑스러운 공주님, 왕자님.(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해님모양 무드등을 끼더니 당신의 손을 살며시 잡고는 아가들의 방에서 나오며 불을 꺼준다.) -
482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9:54:59#우우우... 맞아아... 아주 곤란해!!!(맞꼬옥❤️)
#히히,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시후주랑 함께 보낸 시간이니깐 하나도 안아까워어!!!!(맞뽀뽀 ❤️3❤️) -
483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00:20>>481
피부관리 자체가 싫은건 아니래두. 그냥 그 과정에서 거북한게 있어서 피하고 싶은 것 뿐이지. ( 맑은 웃음소리를 내는 소녀가 만족스러워 보이자 안도하며 부드럽게 말한다.) 흐음.. 이미 사장님이 마음을 먹은 것 같아서 저한테는 선택권이 없는 것 같은데요? ( 소녀가 아기들을 재우는 것을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소녀의 말에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인다. ) 진짜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우리집 쌍둥이 만큼 잠 잘 자고 그러는 곳이 없는 것 같더라. 다들 재우느라 고생한다고 하더라구. ( 애들을 재우는 일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없던 소년은 다행이라는 듯 웃으며 말한다. ) 어.. 그러면.. 나 세수 하고 올까..? -
48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01:22# 봄주가 아깝지 않다면 내 시간은 보람차게 쓴 모양이네. 다행이야~(비비적❤️)
# 앞으로도 아깝지 않게 느껴지게 노력할게요~(쓰담❤️) -
48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09:00>>483
응응, 알았어요~(부드러운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더니 고개를 끄덕인다.)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사실 고객님한테는 선택권이 없었답니다아~(자신이 아가들을 재우는것을 다정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소리를 죽여 웃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역시 우리 아가들이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가들이라니깐.(베시시 웃으며 당신과 함께 아가들 방에서 나온 소녀는 세수를 하고오냐는 당신의 말에 잠시 고민하더니 당신의 손을 꼬옥 잡은채 욕실로 향한다.) 오늘 고객님은 가만히 계세요! 이 봄사장님이 다 해드릴게요오!(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을 욕실로 데려온 소녀가 당신을 욕조위에 걸터앉히더니 당신의 칫솔에 치약을 짜온다.)아~ 하세요, 고객님! -
486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09:37#오늘 우리의 시간은 보람찬 시간이었던거지~!!!(꼬옥❤️)
#응응!!! 나도 열심히 노력할게요~(비비적❤️) -
487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12:54>>485
그래그래,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구. 우리 여보는 마음 먹으면 해내는 사람이니까 말이야.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개구쟁이처럼 웃어보이자 소년은 이미 예상했다는 듯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맞아맞아, 진짜 우리 아이들은 보물이라니까 보물. ( 소년은 소녀의 말이 꽤나 마음에 드는 듯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키득거린다.) 으응...? 야, 양치질 정도는 내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 묘하게 누군가가 양치질을 해준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진 모양인지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슬그머니 소녀의 손에서 자신의 칫솔을 집어보려 한다.) 내가 하는게 빨리 끝날 것 같은데에...? -
488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13:49# 사실 전부터 봄주와 보내는 시간들은 하나같이 그랬지만!(비비적❤️)
# 응응!! 봄주만 믿는다구! (꼬옥❤️) 봄주가 노력하면 누가 이기겠어~ -
489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32:41>>487
그러니까 얌전히 관리 받으세요~(피식 웃은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는것을 본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맞아, 세상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지!(당신을 따라 힘껏 고개를 끄덕인 소녀가 진지하게 말한다.) 쓰읍, 떽! 얌전히 있어야지 뽀뽀해줄거에요!(어색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손에서 칫솔을 빼내려하자 손을 뒤로 뺀 소녀가 아이를 다그치듯이 말하고는 다시한번 아~ 하는 소리를 낸다.) -
490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33:29#(베시시) 시후주도 역시 봄주랑 같은 마음이었구나아???(꼬옥❤️)
#조아써!!!! 왕~창 노력할테다!!!!!(비비적❤️) -
491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34:53>>489
정말이지.. 여보야 행동력은... ( 소년은 포기한 듯 고개를 힘없이 저으며 피식 웃어보인다. 예전부터 이런 일은 익숙했기에 다 내려놓은 모양이었다.) 여기 그거 보다 조금 더 소중한 보물도 있지만 말이지. ( 소녀의 뺨을 살살 매만지며 누군지 알겠냐는 듯 다정하게 속삭인다.) ... 이럴 때 뽀뽀로 협박을 하다니 너무하네, 정말.. ( 소년은 다그치는 소녀의 말에 너무하다는 듯 바라보며 머뭇거리더니 조심스럽게 아~ 하고 입을 벌린다.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듯 눈동자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
492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35:48# 그러엄~!! 전부터 봄주랑 같은 마음이었다구!(쓰담❤️)
# 우와~ 무서워라!!! 노력하는 봄주라니 얼마나 대단할지 상상도 안되네!! (꼬옥❤️) -
493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47:23>>491
헤에, 우리 아가들보다 조금 더 소중한 보물이 존재한다구우???(자신의 뺨을 살살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일부러 모른척을하며 눈을 왕방울만하게 뜬다.) 아이, 착하다~(머뭇거리던 당신이 조심스럽게 입을 벌리자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소녀가 이내 당신의 이를 치카치카, 닦아주기 시작한다.)자아, 이제 헹굽시다아!!(열심히 양치를 한 소녀는 헹구는것까지 도와줄생각인듯 가글용 물컵에 미지금한 물을 담더니 컵을 당신의 입가에 가져다댄다.) -
494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0:47:57#히히, 시후주랑 같은 마음이라니 너~무 조아!!!!(비비적❤️)
#후후후.. 기대하시라구우!!!!!(맞꼬옥❤️) -
495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51:00>>493
있어, 나랑 결혼한 한봄이라고 되게 예쁘고 착하고 성실하고 매력넘치고 열정적인 사람. ( 소녀가 눈이 왕방울 해져선 쳐다보자 잘 들으라는 듯 손가락을 들더니 하나하나 짚어가며 소녀의 장점을 말해나간다.) .... ( 뽀뽀로 협박하지 않았냐는 듯 머리를 쓰다듬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본 체 얌전히 소녀의 손에 양치질을 맡기는 소년이었다. ) ... 뭔가 남이 해주는 양치질은 느낌이 이상하네.... ( 소년은 컵을 입가로 가져오는 것을 보며 헹구는 것도 도움을 받아야 하나 싶어 한숨을 내쉬면서도 얌전히 그 물로 헹군다.) 세, 세수는 내가 하는거지...? 이건 내가 후다닥 하고 나가면 될 것 같은데... -
49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0:51:34# 내가 더더 좋으니까 이번엔 양보하라구~!! (꼬옥❤️)
# 후우~ 자, 시후주는 준비되었으니까 얼마든지 오라구!!!(뽀뽀❤️3❤️) -
497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1:05:14>>495
흐흥~ 그으래???? 그렇구나아????(손가락을 든 당신이 하나하나 짚어가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헤실거리는 미소를 짓더니 기분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오구오구, 예쁘다 우리
여보야~(당신이 입을 헹구도록 도와준 소녀는 이제 세수를 해줄모양인듯 세면대의 물을 튼다.)응??? 아니지 아니지이! 오늘 여보야는 그냥 얌전히 있으면 된다구우!(검지손가락을 좌우로 까딱거린 소녀가 당신의 머리에 헤어밴드를 씌우더니 물온도를 맞춘다.) -
498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1:06:07#우우우... 치이, 아까 시후주가 한번 양보했으니까 양보해주는거야아...(비비적❤️)
#조아조아!!!(꺄르르)(맞뽀뽀 ❤️3❤️) -
499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1:07:38>>497
어때, 내 칭찬 마음에 들었어? ( 소녀가 기분좋은 목소리로 답하자 피식 웃은 소년이 어떻냐는 듯 소녀에게 물음을 던진다. ) .... 우리 여보야가 제대로 꽂힌 모양이네. ( 소녀가 손가락을 까닥이며 하는 말에 곤란한 듯 웃어보인 소년은 이럴 땐 안한다고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알기에 얌전히 소녀에게 세수를 맡긴다. ) ... 세수 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여보 이거 하고 싶어서 꽤 참았지? ( 물기가 남아있는 얼굴로 소녀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는다.) 그게 아니면 이 행동력은 설명이 안 될 것 같은데.. -
500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1:08:16# 흐흥 좋아좋아~ 이번엔 내 차례인걸루~!!(꼬옥❤️)
# 벌써 11시네.. 슬슬 봄주가 피곤할 시간이 되버리다니... (비비적❤️) -
501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1:19:07>>499
우움... 응,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어떻냐는듯한 당신의 물음에 고민하는척을 하던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어라, 티났어???(얌전히 자신에게 세수를 맡기던 당신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하고는 수건으로 살살 토닥이듯이 당신의 얼굴을 닦아준다.) 한번쯤은 이렇게 여보야를 씻겨주고싶었거든~(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뽀뽀를 하더니 당신의 엉덩이를 토닥여준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있어요~ 나도 금방 씻고 나갈게!!! -
502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1:20:31#치잇, 분하지만 어쩔 수 없지이..!!!(맞꼬옥❤️)
#우우우... 정말이지, 시간이 너무 빠르다니까안...(비비적❤️) -
503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1:22:56>>501
다행이네. 칭찬이 부족하다고 하면 밤을 새워야 하나 싶었거든. ( 소녀가 고민을 하는 척 하다 베시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안도했다는 듯 말하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처음부터 딱딱 준비해둔 것처럼 움직일 수 있을리가 없잖아.(소녀가 얼굴에 있던 물기를 닦아주자 얌전히 눈을 감고 있던 소년이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하여튼.. 언제든 할 수 있는데 왜 말했을까. ( 소녀의 뽀뽀와 토닥임을 받은 고년은 그런 소녀를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며 다정히 말한다. ) 네네, 대신에 내일은 내가 여보야 해줄거니까 각오해~ (소년은 거실로 걸어가며 소녀에게 기대하라는 말하곤 쇼피에 털썩 앉아 소녀를 기다린다.) -
504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1:23:57# 대신에 다음엔 내가 양보해줄테니 너무 그럴 필욘 없다구! (쓰담♥)
# 진짜아... 그치만 일요일도 있으니까 너무 아쉬워 하진 않아야지! (꼬옥♥) -
505 봄주 ◆jxtq/UiSg2 (.r4BND6NBM) 2020. 11. 14. 오후 11:32:53#우우우.. 약속이야아!!!(비비적❤️)
#으응.!!! 알았어ㅛ오...!!!(맞꼬옥❤️)
#우우...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 시후주!!!!(뽀뽀 ❤️3❤️) -
506 시후주 ◆oEH32XWGnI (8uQbT6QQS.) 2020. 11. 14. 오후 11:33:48# 응응..! 잘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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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전 9:13:34시후와 봄이 60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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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2:56:2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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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3:26:1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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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4:48:4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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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5:30:06#갱신..!!
#우우... 시후주 나 잠깐 나와있어서 조금 늦을것같아... 최ㅐ한 빨리 들어올게요..!!!! -
512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5:59:27# 알았어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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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7:39:0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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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7:44:42>>503
어차피 오늘은 밤을 새워야할거구, 그럼 칭찬보다는 다른걸 하는편이 더 좋을걸요오~!!!(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보고 씨익 웃은 소녀가 능청스럽게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흐흥... 이렇게 들키고, 여보야가 얌전히 당해줄 줄 알았다면 진작 해볼걸 그랬네에~(얌전히 눈을 감고 있던 당신이 자신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네네, 알겠습니다아!(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는 양치와 세수를 하기 시작한다.)(뽀송한 얼굴로 욕실에서 나오던 소녀는 쇼파에 앉아있는 당신을 발견하더니 뽀르르 당신에게 달려가 당신의 목을 뒤에서 끌어안는다.)오구오구, 예쁘게 잘 기다리고있었네 우리 여보야????(기특하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
515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7:45:05#다녀왔어요오..!!!!(꼬옥❤️)
#늦게와서 미안해요오...(비비적❤️) -
516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7:48:20>>514
여보가 먼저 밤을 새울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좀 감동이야. ( 소녀가 능청스럽게 하는 말에 씨익 웃어보인 소년이 이내 우는 시늉을 하며 장난스럽게 소녀에게 말한다.) 솔직히, 내가 여보가 뭐 하고 싶다고 말하면 안 들어줄리가 없잖아? 아, 물론 샵에 가는게 싫다고 말은 하겠지만..?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자 소년은 그런 소녀를 눈에 담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왠지 어린 아이 칭찬 하듯 말한다? ( 소녀의 무게를 받아내느라 잠시 앞으로 젖혀졌던 몸을 다시 똑바로 세운 소년이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는 소녀를 고개를 살짝 돌려 바라보며 말한다.) 자, 이젠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보야? -
517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7:48:38# 어서와, 봄주 (꼬옥❤️)
# 바빴던 모양이네? (쓰담❤️) -
518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00:03>>516
헤에, 내가 아까 말했잖아~ 오늘은 잘생각하지말라구.(우는 시늉을 한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콕,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흐흥~ 하긴 그렇지이!(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착각이야, 착각!!(앞으로 젖혀졌던 몸을 똑바로 세운 당신이 자신을 살짝 돌아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으음... 일단은 침대로 가볼까요??? -
519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00:33#우웅.. 부모님이랑 드라이브하고 밥먹고 왔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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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8:09:09>>518
그래그래, 오늘은 잘 생각 접어두고 얌전히 여보야 말에 따라야지. ( 소녀가 볼을 콕 찌르자 그 손을 무는 시늉을 하더니 키득거리곤 쪽하고 뽀뽀를 해주며 말한다. ) 착각이야? 아닌 것 같은데~ 뭐, 이번엔 넘어가줄게. ( 소녀가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자 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은 몸을 일으킨다. ) 침대로 가서 똑바로 누워있으면 되려나? 이런 관리는 한번도 안 받아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 소년은 일단 목에 매달린 소녀가 떨어지지 않게 손으로 잘 받쳐선 방으로 향한다. ) 자, 누울테니까 내려올래요? -
521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8:09:33# 그랬구나~ 좋은 시간 보내고 왔으면 됐지~ (꼬옥❤️)
# 잘 했어요~! (쓰담❤️) -
522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18:51>>520
응응, 아이 예뻐요 우리 여보야~(자신의 손을 무는 시늉을 한 당신이 뽀뽀를 해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당신이 몸을 일으키자 당신의 몸에 대롱대롱 매달린 소녀가 재밌다는듯 꺄르르, 웃는다.)일단 눕기만하면 내가 다~ 알아서 해줄게요오!!(당신에게 매달린 소녀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다리를 달랑달랑 거린다.)네에~(말 잘듣는 아이처럼 대답을 한 소녀가 폴짝, 뛰어 내려오더니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화장대 근처에 있던 미니 냉장고에서 팩을 꺼내온다.) 한 봄 클리닉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고객님. 오늘부터 꾸준히 관리받으시면 아가들같은 피부가 되실 수 있을거에요!(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가 침대에 앉더니 자신의 다리를 베고 누우라는듯 허벅지를 톡톡, 두드린다.) -
523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19:12#우우웅...(비비적❤️) 시후주 밥은 먹었어요오???(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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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8:25:00>>522
내가 좀 한 예쁨하지, 나도 알아~ ( 이번엔 뻔뻔스위치가 들어간 모양인지 소녀의 말에 득의양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그래그래, 여보가 그렇게 말하니까 난 누워서 꼼짝도 안 해야지. ( 소녀가 달랑거리며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은 정말로 아무것도 안할거라는 듯 말한다. 소녀가 팩을 꺼내오는 동안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소년은 소녀가 다리를 베고 누우라는 듯 말하자 잽싸게 소녀의 다리로 가선 비비적거린다. )... 여보 다리 부드러워. (소녀의 다리를 손으로 매만지던 소년이 이내 얌전히 소녀의 다리를 베고 눕는다. ) 자, 그러면 눈감고 아무것도 안할테니 진짜 여보야한테 다 맡길거야. ( 소녀를 올려다보며 믿는다는 듯 말한 소년은 정말로 눈을 꼭 감아버린다.) -
525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8:25:37# 시후주는 먹었지~ 삼겹살! (꼬옥❤️)
# 봄주는 맛있는거 먹었어요? (쓰담❤️) -
526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36:15>>524
(당신이 뻔뻔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귀여워죽겠다는듯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작은 웃음소리를 낸다.) 간지러워어!!!(잽싸게 자신의 다리에 비비적거리며 다리를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간지러운듯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소녀는 이내 당신이 얌전히 다리를 베고 눕자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네네, 차갑습니다아~(당신의 앞머리를 삔으로 고정시킨 소녀가 팬더가 그려진 팩을 꺼내더니 살살 당신의 얼굴위로 덮어준다.)흐흥, 귀엽다 우리 여보야.(팬더로 변한 당신을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
527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37:02#맛있는걸로 잘 챙겨먹었네에????(맞꼬옥❤️)
#우웅~ 봄주는 게장 먹고왔어요오!!!!(비비적❤️) -
528 시후주 ◆oEH32XWGnI (NfMHgusZos) 2020. 11. 15. 오후 8:47:04>>526
간지러워 하라구 하는거니까 잘 됐네~ ( 소녀가 간지럽다는 듯 웃으며 말하자 태연하게 아주 잘 됐다는 듯 말한 소년이 피식 웃고는 얌전히 소녀의 손길을 만끽한다.) 앗, 차가워... ( 소녀가 차갑다고 말해줬음에도 소녀가 팩을 덮어주자 차가웠는지 최대한 입술을 안 열려고 하며 웅얼거린다.) 팩이 귀여운거야, 내가 귀여운거야? 난 팩 없어도 귀여운데 말이야. ( 이젠 귀엽다는 말을 포기라도 했는지 태연하게 자신만만한 말을 하며 웃어보인다.) 이제 가만히만 있으면 되는거야? -
529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8:47:36# 그러엄~ 내가 누군데!! 봄주 수제자라구~! (비비적❤️)
# 와!! 봄주 밥 도둑 맞은거 아니야?? 괜찮아?? (뽀뽀❤️3❤️) -
530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55:13>>528
하여간 못말린다니깐~(당신이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듣고 키득거리며 말한 소녀가 당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린다.) 우움... 물론 평소의 여보야도 귀엽지만, 팩을 한 여보야는 더 귀엽다는거지요~(자신만만한 당신의 말을 듣고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응응, 이러고 15분만 있자구요 여보야. 얌전히 기다릴 수 있지요오????(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 -
531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8:56:07#흐흥, 역시 우리 수제자는 아주 든든하다구우!!!!(쓰담❤️)
#완전 도둑맞아버렸지뭐야아~(키득키득)(맞뽀뽀 ❤️3❤️) -
532 시후주 ◆oEH32XWGnI (5y6V8uJnBI) 2020. 11. 15. 오후 9:00:45>>530
흐응~ 그렇구나. 여보야가 그렇게 말하니까 만족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겠는걸. ( 애정 가득한 소녀의 목소리에 피식 웃은 소년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답한다. ) ... 15분... 가만히 있기 힘들 것 같은데 어쩌지? ( 소녀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하는 말에 장난기가 솟았는지 슬쩍 물음을 던지곤 소녀를 올려다본다. ) 막, 입 크게 벌리고 막 뛰어다니고 그래도 되려나~? ( 소녀의 한 손을 두 손으로 잡아선 꼼지락 거리기 시작한 소년이 장난스레 말한다.) -
533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01:37# 도둑 맞았는데 어떻게 배부르게 먹었지~? 아무튼 잘 먹었다니 다행이야~(꼬옥❤️)
# 봄주를 어제보단 많이 못 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볼 수 있어서 좋아~ (쓰담❤️) -
534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05:24>>532
아이 착하네~(당신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아이를 칭찬하듯이 말한다.) 여보야가 원한다면 그래도되겠지만, 그러면 얼굴에 주름생기는데 괜찮으려나아~(자신을 올려다본 당신이 자신의 손을 두 손으로 잡아서는 꼼지락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
535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06:07#우웅~ 도둑질하길래 밥 두공기로 혼내줬지이!!!(꺄르르)(비비적❤️)
#우우웅.... 나도 시후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아!!!!(꼬옥❤️) -
536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11:40>>534
여보 방금 수아랑 수현이 칭찬하는거랑 똑같았어. 진짜. ( 소녀가 다시 한번 아이를 칭찬하듯 칭찬하자 눈이 커진 소년이 이번엔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니라는 듯 소녀를 지그시 올려다보며 말한다.) 윽... 얼굴에 주름이 생기면 여보야랑 수아, 수현이가 싫어할테니까 곤란한데.. (소녀의 말에 곰곰이 생각하던 소년은 곤란하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더니 얌전히 누워있는다. ) 팩만 하면 피부 관리는 끝이겠지? ( 소년의 지식으로는 팩까지 하는 것만 알고 있었기에 관리라고 해도 크게 별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중얼거린다) 이런거면 진짜 진작 말하지~ -
537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12:37# 히히, 잘했어 잘했어. 우리 봄주 진짜 대견하네~ 열심히 먹고 에너지 충전하는거야.(꼬옥♥)
# 벌써 주말이 끝나간다는게 슬프긴 하지만 말이야.(비비적♥) -
538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22:01>>536
그랬나아??? 아마 여보야가 아가들처럼 귀여워서 그랬나봐~(눈이 커진 당신이 자신을 지그시 올려다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쩔 수 없었다는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우리 아가들이랑 나는 여보야가 주름이 자글자글해도 좋아할거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없는편이 좋을테니까 얌전히 있는거에요, 알았죠??? (얌전히 누워있는 당신을 향해 잘했다는들이 미소를 지어준 소녀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원래는 스팀찜질도 하고, 마사지도 해야하지만 오늘은 할일이 있으니까 팩으로 끝낼까아???(고개를 살살 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
539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22:46#예에!!! 시후주의 칭찬이다아~!!!(맞꼬옥❤️)응응!! 에너지 충전해서 월요병을 이겨내야지이!!!
#우우우... 그러니까안...(비비적❤️) -
540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27:17>>538
..흐응, 그런 식으로 넘어가시겠다~?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자 그런식으로 넘어갈 생각이냐는 듯 소녀를 올려다 보며 중얼거린다. ) 그래그래, 나도 아직은 주름이 생기고 싶지는 않으니까 얌전히 있을게. 기왕이면 멋있는 남편, 아빠로 있어야지. 아직은.. ( 소녀가 다정하게 하는 말에 아직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 음... 할게 되게 많구나...? 스팀찜질이나 마사지 같은 건 몰랐는데.. 기왕 하는 김에 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소년은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소녀를 올려다보다 천천히 말한다. ) 여보가 얼굴 만져주는 느낌도 좋아서 이것도 좋은 것 같거든.. -
541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28:13# 응응!! 같이 월요병 이겨내는거야!! (뽀뽀❤️3❤️)
# 그래두.. 또 열심히 버티면 주말일테니까 힘내야지! (꼬옥❤️) -
542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43:24>>540
우웅? 나는 사실을 말한것 뿐인걸~?(자신을 올려다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으로 말한다.)(당신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만족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을 따라 고개를 끄덕거린다.)후움... 그럼 찜질이랑 마사지도 오늘 해버릴까???(당신이 천천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시 고민을 하는듯 하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
543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9:44:12#응응!!! 이겨내고 다시 일상돌리러 달려와야지이!!!!(맞뽀뽀 ❤️3❤️)
#우우.. 맞아아!!! 힘내서 버티자구요오..!!!(맞꼬옥❤️) -
544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48:31>>542
아무리 귀여워도 가끔은 애 취급하는 건 조금 서운하다? ( 소녀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말하자 물끄러미 보던 소년은 조용히 말한다. ) 응응, 여보의 그 부드러운 손으로 얼굴을 잔뜩 만져달라구. 아, 이 대사 되게 변태 같았나??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에 그것도 좋다는 듯 말하던 소년은 아차 하는 눈을 하더니 어색하게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 그치만.. 그치만, 되게 순수한 마음이었다? 여보야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 진짜다..? 야한 생각을 안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은 정말 아니다? ( 혹여라도 소녀가 믿지 않을까 몇번이고 반복해서 말한 소년은 소녀의 눈치를 살핀다.) -
545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9:49:11# 좋아좋아~!! 나도 봄주 열심히 기다리구 있을게!! (꼬옥❤️)
# 봄주만 있으면 시후주는 얼마든지 힘낼 수 있으니까 말이야!(비비적❤️) -
546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00:17>>544
우리 여보야, 애취급 받는게 서운했어??? 알았어, 이제 조금만 할게요오.(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조용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안하다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변태.(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던 소녀는 어색한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몇번이고 반복해서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슬그머니 당신의 머리를 받치고있던 다리를 빼내고는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며 중얼거린다.) -
547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01:08#응응!!! 나도 시후주를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거야아!!!!(비비적❤️)
#히히, 봄주도 시후주만 있으면 얼마든지 힘낼 수 있다구우!!!!!!!(꼬옥❤️) -
548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02:37>>546
이젠 어른취급하면서 귀여워 해줘. 귀여워 해주지 말라는 건 아니었거든. ( 소녀가 미안하다는 듯 말하자 고개를 저어보인 소년이 소녀의 손을 만져주며 다정히 말한다. ) 변태 아니라니까..?! 여보야?? 여보야?? (소녀가 슬금슬금 물러나며 중얼거리자 팩때문에 제대로 고개도 못 든 소년이 다급하게 소녀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냥 여보한테 관리 받아보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그만 피하고 이리 와줘..! ( 소년은 울상을 지으며 소녀에게 웅얼거린다. ) 이러다 진짜 여보 남편 주름 생길지도 몰라... -
549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04:39# 흐흥~!! 그러면 더 좋지만 말이야!! (꼬옥❤️)
# 그래에~?? 시후주로 힘 잔뜩 내고 월요병은 휙 날려버리라구! (뽀뽀❤️3❤️) -
550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10:33>>548
응, 알았어요.(자신의 손을 만져준 당신이 다정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자신을 다급하게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몸을 슬금슬금 무르다못해 침대밑에 서서는 흔들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부드러운 손으로 얼굴을 잔뜩... 야한 생각....(당신이 했던말들을 중얼거린 소녀가 자신의 가슴팍위에 손을 X자로 가리더니 가늘어진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
551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11:36#시후주를 만날 수 있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가 후다닥 달려와야지이!!!!(맞꼬옥❤️)
#응응!!! 시후주도 봄주력으로 월요병같은건 휙 날려버리기야!!!(맞뽀뽀 ❤️3❤️) -
552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12:42>>550
그..그건... 아까도 말 했잖아.. 다른 사람들이 내 얼굴 만지고 그러는 건 싫다구... 유일하게 좋아하는 건 여보랑 아가들 뿐이니까.. ( 소녀가 가슴팍을 가리며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자 억울하다는 듯 몸을 일으킨 소년이 웅얼거리면서 말한다.) 여보가 정 그렇게 못 미더우면 오늘은 관리만 하고 바로 자도 괜찮아. 내가 그런 것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면 안하는 날도 있어야지. ( 소년은 이래도 안 믿으면 어쩔 수 없다는 듯 다시 털썩 침대 위에 누워보이며 말한다. ) ...그렇게 언제까지 떨어져 있을거야. 여보 이리 안 올거야? -
553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13:26# 흐흥~!! 그치만 내가 더 먼저 와있을테니까 양보하라구~! (뽀뽀❤️3❤️)
# 응응!! 언제나 그러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비비적❤️) -
554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29:25>>552
...아니, 뭐... 못미덥다는건 아니구우...(억울하다는듯이 몸을 일으킨 당신이 웅얼거리며 말하고는 다시 털썩 눕는것을 본 소녀가 팔을 스르륵 풀어내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간다.)....진짜 안할거야?(슬그머니 침대로 올라와 당신의 옆에 슬쩍 앉은 소녀가 당신의 팔을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555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30:10#치잇... 분하지만 어쩔 수 없지이...(비비적❤️)
#예에!!! 우리 시후주덕분에 걱정이 싹~ 날아갔다아!!!(뽀뽀 ❤️3❤️) -
556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32:46>>554
아냐아냐, 여보가 못 미더우면 어쩔 수 없지.. ( 소녀가 천천히 다가와서 하는 말에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덤덤한 목소리로 말한다.) 여보가 변태라고 피하니까 그 의심을 풀어줄려면 오늘은 참아야지. ( 소년은 콕콕 찌르는 소녀에게 걱정말라는 듯 말하곤 '주름 생기면 안되니까 조심해야지' 하고 중얼거리더니 눈을 꼭 감은체 얌전히 누워있는다.) 여보의 의심을 풀려면 그정도 희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난 결백한 남편이 되고 싶으니까. 변태보단 하루 참는게 낫지~ -
557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34:00# 히히, 이건 분할 필요 없는데~!!(꼬옥❤️) 가끔은 봄주가 먼저 올때도 있는걸?
# 좋아좋아~ 이제 푹 자고 일어나서 힘내는 일만 남았다구! (쓰담❤️) -
558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44:32>>556
아..아니야아..! 왜 참아..!! 참지마!(덤덤한 목소리로 말한 당신이 눈을 꼭 감은채 얌전히 누워있는것을 본 소녀가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 만하게 뜨더니 당신이 팔을 살살 흔들며 다급하게 말한다.)의심같은거 안해..! 다 장난이었어, 여보야. 진짜야..!!(그러지말라는듯 고개를 홱홱, 저은 소녀가 당황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559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45:21#우우웅... 시후주가 그렇다니까 분해하지않을게..!!!(비비적❤️)
#응응!! 힘내서 월요병을 후다닥 이기고 돌아오는거야!!!(꼬옥❤️) -
560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46:47>>558
아냐아냐, 여보야. 나는 참을 수 있어. 본능에 지는 한심한 변태가 아니거든. ( 소녀가 팔을 살살 흔들며 하는 말에, 해탈한 표정을 지은 소년이 힘이 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소녀가 흔드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린다.) 나는 여보야한테 믿음을 줄 수 있는 남편이 될거니까 여보야는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참아내면 되는거니까, 후후. ( 변태 취급을 받았던 것이 꽤나 충격이 컸는지 해탈한 얼굴을 한 소년이 당황한 소녀의 손을 살짝 잡아주며 살포시 웃어보인다. 분명 해탈한게 분명했다. ) 오늘은 얌전히 여보야 관리 받고... -
561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0:47:27# 히히, 좋아좋아~!! 아주 좋아~! (뽀뽀❤️3❤️)
# 봄이가 해탈한 시후를 만들었어...! (꼬옥❤️) -
562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56:50>>560
내가.. 내가 잘못했어어.... 우리 여보야 변태아니야아..!!(해탈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자신이 흔드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것을 본 소녀가 충격받은 표정을 짓더니 이내 울먹거리며 말한다.) 참지말라니까...!(자신의 손을 살짝 잡은 당신이 살포시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상을 짓더니 당신의 얼굴에 있던 팩을 떼어내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린다.)아니야! 여보야는 오늘 얌전히 관리받지 못할거야...!!!(고개를 홱홱 저으며 말한 소녀는 당신의 얼굴에 묻은 에센스를 자그마한 손으로 찹찹, 두드려 흡수시키더니 당신의 얼굴이 적당히 뽀송해지자 당신의 배 위에 올라타 앉는다.) -
563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0:57:33#시후시후가 해탈이라니... 안돼애!!!!(???)(맞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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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시후주 ◆oEH32XWGnI (5a1GQXskPU) 2020. 11. 15. 오후 11:08:55>>562
아니야.. 내가 의심받을만 했지.. ( 해탈한 소년은 괜찮다는 듯 소녀의 손을 토닥이며 힘없이 중얼거린다.) 그치만... ( 소녀가 팩을 떼어내 던져버리자 당황한 소년이 눈이 커진 체 소녀를 보며 말을 끊는다. ) 여, 여보..!? ( 갑자기 소녀가 손으로 찹찹 얼굴을 두드리자 당황한 소년은 어리둥절한 눈으로 올라타 앉은 소녀를 바라본다. ) ..과, 관리 마저 하는거 아니었어...? (소년은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곤 올라탄 소녀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한다.) -
565 시후주 ◆oEH32XWGnI (5a1GQXskPU) 2020. 11. 15. 오후 11:09:35# 그치만 변태 취급은 시후에게 진짜루 충격이었다구...!!(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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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1:19:04>>564
(어리둥절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양볼을 살며시 잡고는 고개를 가까이 하더니 당신과 깊은 입맞춤을 한다.)....이래도 마저 관리받고싶어?(천천히 입술을 떼어낸 소녀가 살짝 잠긴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더니 당신의 입술을 할짝인다.) -
567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1:20:20#그..그래도 나름 수습중이라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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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시후주 ◆oEH32XWGnI (UqMc/0KYlA) 2020. 11. 15. 오후 11:23:01>>566
( 소녀가 갑자기 깊은 입맞춤을 하자 놀란 듯 눈이 커진 소년은 이내 얌전히 소녀를 받아들인다. ) 어음... 사실은..사실은..관리도 받고, 여보랑 이것저것 하고 싶었습니다. (급격히 겸손해진 소년이 얌전히 소녀를 바라보며 이리저리 눈을 굴린다. ) 물론 이렇게 여보가 막 입술을 핥고 그러니까 좀 본능이 튀어나오려고 하긴 하는데.. 기왕 관리 받는거 다 받고 하고 싶다랄까나... 여보야가 얼굴 만져주는 것도 좋아서... 어떨까요오..? ( 입맛을 다시듯 혀로 입술을 핥는 소녀를 힐끔거리며 본 소년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한다. 오히려 강공을 해오면 당황하는 소년이었다.) -
569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1:23:32# ... 시후는 오히려 정공에 약하다! 훅 들어오면 봄이보다도 약하다구!! (키득)
# 우우.. 그새 11시가 넘었네... (비비적❤️) -
570 봄주 ◆jxtq/UiSg2 (xFB9L2KJfw) 2020. 11. 15. 오후 11:31:48#호오.. 앞으로는 정공이다아!!!(비비적❤️)
#우우우... 그러니까안...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할거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요오!!!(꼬옥❤️) -
571 시후주 ◆oEH32XWGnI (9ZZltUdMOc) 2020. 11. 15. 오후 11:33:59# 으응! 잘자구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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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전 9:28:30시후와 봄이 60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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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전 11:14:4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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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4:31:4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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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7:39:49# 오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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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9:23:19# 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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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0:32:4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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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0:46:01#시후주 나 오늘은 늦을것같아요...
#이따 꼭 다시 들어올게요...!!! -
579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0:54:34# 으응..!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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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1:14:41>>568
이렇게 사실대로 말하니까 얼마나 좋아!(자신의 입맞춤을 얌전히 받던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당신의 양볼을 손바닥으로 꾹, 누르며 말한다.)그럼 관리 다 받고나면 안참을 거지???(당신의 약한 모습에 씨익, 웃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581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1:14:59#우우우... 오늘은 늦어서 미안해요오....(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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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1:17:56>>580
그치만 아까 말하니까 도망가던건 여보인데..? ( 볼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소녀의 말에 눈을 깜빡이던 소년이 고개를 천천히 기울이려 하며 의아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그래그래, 관리 다 받고 나선 평소처럼 여보야 괴롭혀줄테니까 그거면 충분하지? ( 소녀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고개를 끄덕인다. ) 그러면 또 얌전히 누워있으면 될까? 쭉 침대에서 하려나? ( 소년은 뒤에 이어진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듯 소녀를 올려다보며 묻는다.) -
583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1:18:37# 어서와,, 봄주!! (꼬옥❤️)
# 월요일은 바쁘고 힘드니까 어쩔 수 없지이~ 봄주 보니까 좋다! (쓰담❤️) -
584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1:34:15>>582
응? 내가아???(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고개를 천천히 기울이며 의아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으응... 그렇지...?(언제 약한모습을 보였냐는듯이 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본 소녀가 당황스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응응, 얌전히 누워있어요~(당신의 입술에 쪽, 뽀뽀를 한 소녀가 화장대로 가더니 피부마사지용 오일을 가져온다.) -
585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1:34:42#우우웅... 나도 시후주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아!!!!(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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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1:38:37>>584
솔직하게 여보 다리가 부드럽고 좋다고 말했는데 여보야가 도망갔는걸? (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와 눈을 마주하며, 정말이라는 듯 말한 소년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듯 소녀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 좋았어, 여보가 괴롭혀달라니까 어쩔 수 없네~ 힘 좀 내야지. ( 소녀가 당황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자 씨익 미소를 지은 소년이 어깨를 으쓱이며 소녀를 생각해서 하는 것이라는 듯 말하며 소녀의 표정을 살핀다. ) 네에, 얌전히 있겠습니다~( 소녀가 뽀뽀를 해주자 키득거린 소년은 소녀가 오일병을 가져오는 것을 지켜본다. ) 그거 오일인 모양이네? 흐음,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다. 뭐, 여보가 해주는 건 다 좋겠지만. -
587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1:39:08# 나도나도~!! 늦은 시간이지만 정말 봐서 좋아!(뽀뽀❤️3❤️)
# 근데 피곤하진 않아요?? 월요병 이겨내느라 고생했을텐데.. (꼬옥❤️) -
588 봄주 ◆jxtq/UiSg2 (My9FMdMB0I) 2020. 11. 16. 오후 11:52:40#우우.. 시후주랑 더 있고싶은데 이만 자러가야할 것 같아요오...(비비적❤️)
#내일은 꼭 일찍올게요...!!! -
589 시후주 ◆oEH32XWGnI (IkwFOSelOA) 2020. 11. 16. 오후 11:53:10# 응응! 내일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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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전 9:45:57시후와 봄이 6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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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6:31:27#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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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8:36:37>>586
그거는 여보야가 변태같이 말해서 그런거잖아아...(자신과 눈을 마주한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찔리는것이 있는듯
움찔거리더니 이내 할말은 있다는듯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한다.) 이게 아닌데에...?(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황한듯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중얼거린다.) 자자, 여기 누우세요 고객님~(오일을 챙겨오다 멈칫거린 소녀가 적당히 데운 스팀타올과 도톰한 수건을 마저 챙기고는 베개위에 수건을 깔고 어서 누우라는듯 베개를 톡톡 두드린다.) -
593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8:37:18#갱신!!!!
#오늘도 좋은 하루야 시후주!!!!(비비적❤️)
#오늘은 빨리 달려왔어요오!!!!!(꼬옥❤️) -
594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8:42:01>>592
.. 솔직하게 말해달라면서. (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하자 빤히 바라보는 소년이 태연하게 한마디 던진다. ) 이게 아니긴~ 여보야 말 잘 들을테니까 힘낼게~( 소녀가 당황한 듯 중얼거리는 말에 그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웃어보일 뿐인 소년이었다. ) 네네, 얼른 눕겠습니다~ ( 소년은 소녀가 놓아준 베개 위에 순식간에 눕고는 준비 완료라는 듯 눈을 꼭 감은 체 다정하게 말한다. ) 자자, 얼른 해달라구~! 기대시킨 만큼 여보야가 해주겠지~ 이것도~ 이따가 할 일도~ -
595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8:42:43# 어서와, 봄주!! (꼬옥❤️)
# 오늘은 빨리 왔구나!! 내가 잘못 본 줄 알았잖아!!! (비비적❤️) -
596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8:52:04>>594
그...렇긴 했지..?(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태연하게 한마디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으응..??(당신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것을 본 소녀가 식은땀을 흘리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흐흠..!! 일단은 마사지부터 끝내고 말합시다아..!!!(베개 위에 누운 당신이 눈을 꼭 감은채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얼굴위에 적당히 따뜻한 타올을 올리며 말한다.) -
597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8:52:41#어제 늦게온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우...(비비적❤️)
#그래서 오늘은 진짜 호다닥 달려왔지이!!!!!(꼬옥❤️) -
598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9:21:25>>596
그치? 그러니까 여보가 뭐라고 해야할까?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조곤조곤 물음을 던진다. ) 왜, 여보야가 그래서 열심히 해준다니까 난 기분이 참 좋은걸? ( 소년은 어색한 미소를 짓는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눈웃음을 치며 속삭인다. ) 앗...여보... ( 소녀가 얼굴에 타올을 올리기 직전에 무어라 말을 하려던 소년이었지만 이내 소녀가 타올을 올린 탓에 웅얼거리는 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 ( 물론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혔지만. ) -
599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9:22:26# 응응!! 덕분에 너무 기쁜거 있지!!! (비비적❤️)
# 나도 보자마자 후다닥 달려왔어!! 지금은 심부름 하다가 조금 늦엇네... (꼬옥❤️) -
600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9:28:06>>598
여보야는 변태 아니라고...?(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조곤조곤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데구르르 굴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스르륵 피한다.) 쓰읍, 조용히하세요오~(조곤조곤하게 말하던 소녀가 스팀타올을 천천히 떼어내더니 손에 오일을 짜낸다.)마사지 들어가겠습니다아~(마사지사처럼 사근사근하게 말한 소녀가 당신의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시작한다.) -
601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9:28:59#히히, 시후주가 기뻐해주니까 너~무 좋아!!!!(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심부름 하느라 고생했어요~(비비적❤️) -
602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9:49:00>>600
응, 난 여보만 보는 사람인데? 다른 여자들은 눈에도 안 들어와. 그니까 변태라고 하는 건 없던 일로 하자?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보인 소년이 맑은 목소리로 말한다. ) (소녀가 시선을 스르륵 피하자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듯 개구쟁이 같은 미소만을 지어보일 뿐이었다.) ... 와, 이거 뭔가 느낌 이상하다. 근데 여보가 해줘서 그런가 괜찮은 것 같아. 물론 다른 사람들이라면 별로일 것 같은데. ( 오일이 묻은 소녀의 자그마한 손이 얼굴을 마사지 하기 시작하자 웅얼거리듯 말한다.) ... 근데 따뜻해서 너무 좋다... ( 눈이 알아서 감기는지 눈을 꼭 감곤 작은 숨소리를 낸다.) -
603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9:50:58# 히히, 봄주가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다구~! (뽀뽀❤️3❤️)
# 너무 안일하게 나갔다 왔나 춥더라~ (비비적❤️) -
604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06:04>>602
응응, 여보야는 변태 아니야아.(당신이 맑은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어라아, 우리 여보야 자면 안되는데~(웅얼거리듯이 말하던 당신이 눈을 꼭 감고는 작은 숨소리를 내는것을 듣고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귓볼을 살살 마사지해주며 자장가를 불러준다.) -
605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07:37#(베시시) 나도 시후주가 너~무너무 좋아아!!!!(맞뽀뽀 ❤️3❤️)
#우우... 따뜻하게 나갔어야지이..(꼬옥❤️) 다음부터는 꼭꼭 따뜻하게 나가기에요오!!!(쓰담❤️) -
606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14:56>>604
진심으로 하는 말 맞지? 나 꼭 기억해두곤 또 변태라고 그러면 울어버린다? ( 소녀가 웅얼거리며 말하자 눈을 부릅뜬 소년이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잡더니 장난스런 말을 던진다.) ... 안잘거야.... 여보랑 밤을 불태울거니까. ( 소녀가 자장가를 불러주자 순간 눈을 뜬 소년이 절대로 잘 수 없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을 하며 소녀를 올려다본다.) 여보여보, 손이 멈추면 마사지가 안되는데~ ( 소년은 혹시나 하는 마음을 품을지도 모를 소녀를 보며 능글맞게 웃으며 말한다.) -
607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15:33# 히히, 나도 좋아좋아~ 여덟시에 봄주 보이니까 가슴이 두근거리더라니까~ (비비적❤️)
# 응응!! 감기 걸려서 봄주랑 보내는 시간을 놓칠 수 없으니까 말이야! (꼬옥❤️) -
608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27:55>>606
우리 여보야가 우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니까 절대로 변태라고 안할게.(눈을 부릅뜨며 분위기를 잡던 당신이 장난스런 말을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푸스스, 소리를 내며 웃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조용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던 소녀는 눈을 뜬 당신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보자 못말린다는듯이 피식 웃는다.) 네네~ 안멈추고 계속 마사지할게요~(능글맞게 웃는 당신을 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당신의 얼굴을 마사지해준다.)자아, 끝났습니다아!(오일이 날아가고 뽀송해진 당신의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해준 소녀가 뒷정리를 하려는듯 타올과 오일병을 들고 일어나려한다.) -
609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28:54#(꺄르르)시후주가 그렇다고하니까 왠지 뿌듯해지는걸~(꼬옥❤️)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는 말도 참 잘듣고 착하다니깐~!!!(맞꼬옥❤️) -
610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35:38>>608
그래그래, 우리 여보는 약속 지킬테니까 걱정이 없네. ( 소녀가 푸스스 웃으며 하는 말에 마주 웃어보이며 다정하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여보, 방금 솔직히 푹 잘 수 있겠다 생각해지? ( 소녀가 피식 웃는 모습을 빤히 지켜보던 소년이 궁금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좋아좋아, 여보 마사지 잘 하는 것 같아~ ( 소녀가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조용히 받고 있던 소년은 얼추 끝나가는 것 같자 기분 좋게 말한다.) 이제 끝인가? 여보랑 불태울 준비만 하면 되려나? ( 소녀가 일어나는 모습을 옆으로 돌아누워서 바라보며 장난스레 묻는다.) -
611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37:00# 흐흥~우리 봄주 오는데 싫어할 시후주는 세상에 절대로 없다구! (비비적❤️)
# 와아~ 화요일부터 칭찬을 받다니 이번주는 대박이네~ (꼬옥❤️) -
612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51:56>>610
응응, 걱정하지 마 여보야!!!(당신이 다정하게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힘차게 끄덕인다.)으음... 조금??? 여보야가 너무 피곤해보여서 말이야~(자신을 빤히 지켜보던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흐흥, 여보야한테 칭찬받으니까 기분 최고인거얼????(당신이 기분좋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는다.) 으..응, 뭐. 그렇지이?(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자 웅얼거리듯이 답하던 소녀가 타올과 오일병을 원래자리에 두더니 자연스럽게 문으로 향한다.) 아가들은 잘 자고있나아~ -
613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0:53:02#(베시시)어쩜 우리 시후주는 이렇게 말도 예쁘게하지이???(뽀뽀 ❤️3❤️)
#(꺄르르) 예쁜 우리 시후주~ 내일도, 모레도 칭찬해줘야겠다아!!!!(비비적❤️) -
614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57:33>>612
흐흥, 피곤 따위로 여보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다구~( 소녀가 어깨를 으쓱하며 하는 말에 씨익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장난스럽게 말한다. ) 우리 여보야가 못 하는게 있어야지. 오히려 못 하는거 찾는게 더 힘들걸?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금방 팔불출끼가 올라오는지 자연스럽게 소녀를 칭찬한다. 그러다 소녀가 방을 나서려 하자 금방 몸을 일으킨 소년이 소녀의 손을 잡곤 침대로 돌아온다. ) 에헤이... 아가들은 내가 나중에 볼테니까 여보는 이리 오라구... (소년은 슬쩍 소녀의 허리를 감싼 체 부드럽게 속삭인다.) -
615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0:58:36# 왜냐하면 말이지! 봄주한테 예쁨 받아야 하거든!(꼬옥❤️)
# 그럼그럼!!! 언제든 칭찬에 고픈 사람이라구! (뽀뽀❤️3❤️) -
616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1:04:03>>614
그..렇구나아~(씨익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듣고 잠시 움찔거린 소녀가 미묘하게 당신의 시선을 살짝 피하더니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나도 못하는거 있는데~(팔불출끼가 올라온듯한 당신의 말을 듣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아..아니이... 잠깐만, 얼른 다녀올게에. 응?(방을 나서려다 그대로 당신에게 잡혀 침대로 돌아오게 된 소녀는 자신의 허리를 감싼 당신이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17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1:05:22#우우... 이런 시후주인데 어떻게 예뻐하지않을수가 있겠어!!!!(맞꼬옥❤️)
#흐흥, 칭찬에 고픈 우리 시후주가 만족 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는걸~(맞뽀뽀 ❤️3❤️) -
618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1:08:08>>616
어라라, 여보 방금 또 내 눈 피했지? (소녀가 시선을 피하는 것을 발견했는지 씨익 미소를 지으며 소녀를 놀리려는 듯 말한다.) 음, 아, 있다. 못 생겨지는거랑 미움 받는건 못 한다!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한치도 망설임도 없이 따라서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답한다.) 안돼, 이제 안 놓아줄거야. (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말에 소년은 고개를 저으며 소녀의 뺨에 입을 맞춰준다.) 이게 얼마만에 여보를 제대로 안는건지 몰라. 맨날 집에 오면 아가들이랑 여보는 자고 있고. ( 나름대로 며칠간 아쉬운게 많았는지 소녀를 꼭 껴안은 체 볼에 몇번이고 이블 맞춰준다.) -
619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1:08:57# 예에~!! 앞으로도 예뻐해준다는거지? 그래도 더 노력해야지!(쓰담❤️)
# 응!! 그치만 봄주라면 분명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구~(꼬옥❤️) -
620 봄주 ◆jxtq/UiSg2 (b3NZEiPXl.) 2020. 11. 17. 오후 11:20:55#앞으로 더더더 많이 예뻐해줄태니까 시후주도 봄주 예뻐해주세요오!!!(꼬옥❤️)
#응응, 나만 믿으라구우!!!(비비적❤️)
#우우우... 이제는 자러가야할 시간이에요오... 내일 또 만나요 시후주!!! 잘자요오!!!!(뽀뽀 ❤️3❤️) -
621 시후주 ◆oEH32XWGnI (iHxba2yJ8A) 2020. 11. 17. 오후 11:22:49# 응응 !! 내일 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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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전 10:42:25시후와 봄이 61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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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전 11:57:0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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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5:05:08#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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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5:53:31# 올려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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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8:39:45>>618
아...아닌데에??? 안피했는데에????(씨익 웃은 당신이 자신을 놀리는것을 들은 소녀는 찔리는것이 있는듯 움찔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헤에,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뭘까요오~???(망설임업이 자신을 따라 콧잔등을 찡긋거린 당신이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맞춰보라는듯이 말한다.)...에휴우, 우리 여보야 그동안 혼자 외로웠겠네에.(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춘 당신이 자신을 꼭 껴안는것을 느낀 소녀가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당신의 뒷통수를 살살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627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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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8:45:49>>626
진짜? 그러면 어디 눈 좀 맞춰봅시다. 우리 여보랑. ( 소녀가 움찔하는 것을 뒷통수로 온전히 느낀 소년이 능청스럽게 말을 걸며 소녀와 눈을 맞추려 한다. ) 어라, 또 있어? 음.... 모르겠는데... 정답을 말해줘.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자 잠시 고민을 하는 듯하던 소년이 잘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맞아, 엄청 외로웠어. 내 삶의 활력소가 다 어디로 갔나 싶었다니까.( 소녀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비비적대며 소녀의 향기를 만끽하며 소년이 중얼거린다. ) 그니까 이렇게 여보를 충전해야겠어. 일하기 싫어~ -
629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8:46:57# 어서와, 봄주!! (꼬옥❤️)
# 와, 오랜만에 커플 픽크루네!!! 머리 기른 봄이도 너무 귀엽다!!(비비적❤️) 분명 시후가 봄이 머리카락으로 장난칠 것 같아!
#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어요?? (비비적❤️) -
630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8:53:00>>628
마...맞추면 되지..!!!(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눈을 부릅뜨고는 당신과 눈을 맞춘다.)바보 여보야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거 있잖아!!(꺄르르 웃으며 말한 소녀가 이리 가까이 와보라는듯 자그마한 손으로 손짓을 한다.)여보야 사랑하지않는거, 그게 내가 못하는거잖아.(당신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베시시 웃는다.)우리 여보야 고생했어요~(자신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비비적거린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꼬물거리며 윗쪽으로 올라가더니 당신의 머리통을 꼬옥 끌어안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631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8:54:34#흐흥~ 아니지이!!!! 저 픽크루의 포인트는 귀여운 시후시라구우!!!!!(단호박)(꼬옥❤️)
#시후시후가 머리카락으로 장난치면 봄이가 삐질지도 모르는걸~(꺄르르)(비비적❤️)
#응응!!! 나름대로 좋은하루였지요~(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632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8:56:33>>630
여보 표정 진짜 웃겨 ~ (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다 눈을 부릅 뜨자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소년이 박장대소를 하기 시작한다. ) ..... 우리 여보가 이렇게 달콤한 말도 할 줄 알고... 오늘 진짜 무슨 날인가? ( 소녀가 손짓을 하더니 속삭이는 말에 멍하니 바라보던 소년이 양손으로 얼굴을 덮은체 소녀의 무릎 위에서 좌우로 뒹굴거리며 웅얼거린다.) 있잖아, 사실.. 오늘 셋째를 노릴 것처럼 열심히 불태울까 했거든? 근데 오늘은 이렇게 여보랑 마주 보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 소녀가 머리를 안아주자 얌전히 비비적거리던 소년이 슬쩍 고개를 들어서 말한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소녀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응큼한 짓도 중간중간 할지 모르지만? -
633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8:57:37# 아닌데~!! 난 보자마자 봄이부터 눈에 들어왔는데!(비비적❤️)
# 봄이 머리카락으로 양갈래로 하기도 하고, 땋기도 하고, 수염놀이도 하고~(키득)(꼬옥❤️)
# 시후주도 그럭저럭 무난했어~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가?(맞뽀뽀❤️3❤️)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
634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08:36>>632
(눈을 부릅뜨고있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본 당신이 결국 박장대소를 하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이내 당신과 함께 키득키득 웃는다.)우웅? 나는 사실만 말한건데, 달콤했어 여보야아???(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던 당신이 양손으로 얼굴을 덮은채 좌우로 뒹굴거리며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오늘은 여보야 하고싶은거 다~하자. 여보야 그동안 혼자서 일하느라 힘들었잖아. 오늘은 내가 다 받아줄게.(비비적거리던 당신이 슬쩍 고개를 들어 말하고는 자신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는것을 느낀 소녀가 간지럽다는듯 키득키득 웃더니 당신의 코를 톡, 하고 건들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635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10:04#우우웅??? 나는 시후시후부터 눈에 들어왔다구우!!!!!(꼬옥❤️)
#그러면 점점 봄이의 얼굴이 뾰루퉁해지다가 나중에는 만두처럼 빵빵해질지도 모른다구~(키득키득)(비비적❤️)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좋은 하루를 보낸것같아서 다행이야아~(쓰담❤️) -
636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15:26>>634
여보 표정.. 진짜..너무..웃겼어...! ( 소녀가 키득키득 웃는 것을 한참을 웃으며 바라보던 소년이 숨을 고르며 간신히 중얼거린다.) 응, 완전 달콤했어. 여보, 의외로 그런 말 잘 안하잖아. 내가 하려고 하면 도망가고.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하게 물어오자 소년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 ..... 진짜? ( 코를 톡 하고 건드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이 순간 눈을 반짝이며 소녀에게 되묻는다. ) 여보, 그 말 괜찮겠어? ( 소녀의 옷속으로 파고든 손이 대담하게 소녀의 배쪽으로 향하며 말한다. 그리곤 소녀의 말랑한 배를 손으로 장난스레 매만진다.) 여보의 배를 이렇게 막 만질건데~! -
637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16:47# 흐흥~둘 다 먼저 보는 곳이 다르네~!!(비비적❤️)
# ㅋㅋㅋㅋㅋㅋ 만두처럼 빵빵해진다니...귀여워어....안 볼수도 없고 큰일이야. (꼬옥❤️)
# 봄주를 만나는 날이 좋지 않은 하루 일리가 없는걸. (뽀뽀❤️3❤️) -
638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27:18>>636
치이, 그렇게 너무 웃으면 나 삐질지도 몰라 바보 여보야.(한참을 웃다 숨을 고른 당신이 간신히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장난스레 입술을 삐죽거린다.)그치만 이런남도 있으면 좋으니깐~(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윙크를 하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응! 얼마든지 괜찮... 꺄아, 간지러워어!!!(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보고 비장한 목소리로 말하던 소녀는 이내 자신의 배를 장난스레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꺄르르, 웃으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
639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28:53#흐흥~ 어쩔 수 없다구~!!!(꺄르르)(쓰담❤️)
#만두처럼 빵빵해진 봄이는 잘 안풀릴텐데~(키득키득)(비비적❤️)
#히히, 그건 봄주도 마찬가지야~(맞뽀뽀 ❤️3❤️) 시후주를 만나는 날은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야아!!! -
640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31:11>>638
그치만 여보가 거울로 봤어야 한다니까. 억지로 부릅뜬 표정이 얼마나 귀여웠는데. (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자 손을 뻗어 살며시 건드려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기왕이면 매일 이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건 안될까?( 소녀가 윙크를 하며 말하자 소년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두 눈에 담다가 능청스럽게 소녀를 떠본다.) 우리 여보, 새 작품 준비 한다더니 배가 쏙 들어갔네? 이거, 내일 아침에 맛있는거라도 잔뜩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 소녀가 꺄르르 웃으며 비명을 지르자 입으로 소녀의 입을 막아선 소년이 천천히 입술을 떼어내며 장난스레 말한다.) 일단 좀 더 여보야의 배를 만져보고 살이 얼마나 더 빠졌나 봐야 하려나~ -
641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32:12# 그건 큰일인데.. 아가들 데려와서 같이 애교부리면 풀리지 않으려나~(비비적❤️)
# 그럼 다행이지!! 봄주의 하루는 늘 행복하길 바라는걸!(꼬옥❤️)
# 이제 주말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더 힘내자구!(쓰담❤️) -
642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42:44>>640
그건 콩깍지가 가득씌인 여보야 눈에나 그렇게 보이는거잖아아... ...그렇게 귀여웠으면 여보야도 똑같은 표정을 지어봐, 그럼 내가 귀여운지 안귀여운지 확인해볼게.(자신의 입술을 살며시 건든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새침한 목소리로 말한다.) 흐흥, 매일매일 하면 질릴지도 모른다구~(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당신이 능청스럽게 떠보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비명을 지르던 소녀는 자신의 입을 입술로 막는 당신을 행동에 베시시 웃으며 당신의 입맞춤을 받는다.)나, 간만에 여보야가 해주는 김치찌개가 먹고싶어졌어.(천천히 입술을 떼어낸 당신이 장난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입술을 할짝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643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44:09#우우.. 아가들에 시후시후 콤비는 엄청난 반칙이라구...!!!(꼬옥❤️)
#그리고 시후주의 하루도 늘 행복했으면 하구!!!(비비적❤️)
#응응!!! 조금만 더 힘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거야아...!!!!(뽀뽀 ❤️3❤️) -
644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47:02>>642
안돼, 차마 내 얼굴로는 여보를 표현할 수 없다구... 이렇게 예쁜 여보야를 내가 무슨 수로 따라하겠어. ( 소녀가 새침하게 하는 말에 소년은 자신도 보여주고 싶지만 정말로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개를 저어보인다.) 그래? 나는 안 질리던데. 애초에 내가 여보한테 질린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걸?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하는 말을 들은 소년이 무슨 말을 하냐는 듯 당당한 목소리로 말한다.) ... 그러면 간만에 힘 좀 써야겠네. 안그래도 우리 여보가 좋아하는 요리 해줄까 햇거든. (소녀가 입술을 핥짝이자 푸스스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말하곤 소녀의 혀를 테크닉 좋게 괴롭혀준다.) 그 전에 우리 여보를 즐겨야 할 것 같지만. (소녀의 배를 만지던 손을 빼서 이불을 소녀와 자신의 머리 위로 올려 덮으며 속삭이곤 그대로 소녀에게 달려든다.) -
645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9:47:48# 그치만 만두 봄이를 대처하려면 어쩔 수 없는걸!(뽀뽀❤️3❤️)
# 걱정마!! 봄주만 있으면 늘 그럴거야!(꼬옥❤️)
# 주말 되면 또 봄주랑 즐겁게 보내야지!(비비적❤️) -
646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58:21>>644
...말은 잘해요.(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그...래애???(당신이 당당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기세에 밀린듯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푸스스 웃는 당신을 따라 베시시 웃어보이던 소녀는 이내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당신의 행동에 점점 나른하게 눈이 풀린다.)...으응? 이야기 한다ㅁ...(배를 만지던 손을 뺀 당신이 이불을 머리위로 올려덮으며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말하던 소녀는 이내 자신에게 달려드는 행동에 말도 마저 끝내지못한채 당신과 기분좋은 시간을 보낸다.) -
647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9:59:23#(키득키득) 그건그렇지이~(맞뽀뽀 ❤️3❤️)
#히히, 그럼 걱정없다구우!!!(쓰담❤️) 시후주도 걱정하지마세요~(비비적❤️)
#맞아맞아!!! 시후주랑 꼬옥 붙어있을거야아!!!!(꼬옥❤️) -
648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02:37>>646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진짠데. ( 소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며 얼굴을 붉히자 그 모습을 기분 좋게 바라보던 소년이 진짜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 어라라, 우리 여보는 내가 질릴수도 있는건가?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장난스럽게 말하며 소녀를 살핀다.)( 소녀의 눈이 서서히 풀려가는 것을 보며 좀 더 열정적으로 소녀를 녹여가기 시작한다.) ... 그러려고 했는데, 일단 이것부터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 소녀가 눈이 커지며 묻는말에 태연하게 말을 하며 소녀를 덮치곤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 ....어째 우리 여보는 매번 더 예뻐져있는거람. 오늘도 놀라버렸네. ( 품에 소녀를 단단히 끌어안은체 소녀의 귀를 오물거리다 속삭인다.) -
649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03:29# 흐흥~ 얼음공주만 아니라면야 어느정도는 가능하다구!(꼬옥❤️)
# 네에~ 걱정 안 할게요~ 봄주말만 믿어야지!(쓰담❤️)
# 조아조아~ 벌써 기대되네~(비비적❤️) -
650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13:06>>648
그래그래, 알았다구우...(자신을 기분 좋게 바라보던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여보가 질릴수도 있냐구? 그거 진심으로 하는말이야?(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과 둘만의 시간을 갖은 소녀는 자신을 품에 단단히 끌어안은 당신이 귀를 오물거리는것을 느끼며 몸을 움찔거린다.)하아... 귀 그렇게, 하지마아...(밀어낼 힘도 없는듯 몸을 파르르 떨기만하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
651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14:06#(키득키득)하긴~ 시후시후랑 시후주가 제일 무서워하는건 얼음공주 봄이니깐~(맞꼬옥❤️)
#응응!!! 아이 착하다 우리 시후주!!!!(비비적❤️)
#(꺄르르)나도나도오!!!(뽀뽀 ❤️3❤️) -
652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15:37>>650
...농담이지, 농담. 여보는 또 진지해진다... (소녀가 진지해진 얼굴로 말하자 소녀의 볼을 다급하게 만지며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소녀가 진지해질거라곤 생각 못한 모양이었다.) 우리 여보가 약한 곳이 어딘지 아는데 이럴 때 가만히 내버려두긴 좀 그렇단 말이지. ( 소녀가 몸을 파르르 떨며 말하자 살며시 입술을 떼어낸 소년이 소녀를 놀리듯 속삭이며 말한다. ) 그나저나 우리 여보야 벌써 지치면 어쩌지. 아직 새벽은 한참 남았는데. (사실 더 할 생각은 없었지만 소녀를 겁주려는 듯 소녀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나지막이 말한다.) -
653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16:11# 얼음공주는 어지간하면 안 나오는 모습이니까.. (비비적❤️)
# 봄주한테만 착한 시후주라구~ 엣헴. (꼬옥❤️) -
654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26:16>>652
잘들어여보야. 여보야처럼 잘생기고 귀여운 사람은 절대로 질릴리가 없어. 어떻게 질리겠어? 얼굴만봐도 재밌는데...!!(자신의 볼을 다금하게 만진 당신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오히려 당신의 볼을 양손으로 잡더니 세상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우우... 나 힘들단 말이야아....(몸을 파르르 떨던 소녀는 살며시 입술을 떼어낸 당신이 자신을 놀리듯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칭얼거리듯이 말하며 당신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 ....나 졸린것같아.(자신을 강하게 끌어안은 당신이 나지막히 말하는것을 듣고 움찔거리던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이내 하품하는척을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55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27:20#고럼고럼~ 엄청나게 화났을때나 나오는 모습이니까안!!!!(꼬옥❤️)
#(베시시) 어쩜 우리 시후주는 이렇게 착할수가 있지이???? 오구, 예뻐~(쓰담❤️)(뽀뽀 ❤️3❤️) -
656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29:44>>654
재밌다고 하니까 뭐라고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 재밌는 얼굴이라니.. ( 소녀가 볼을 양손으로 잡아서 그런지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오묘한 미소를 지은체 중얼거리는 소년이엇다.) 흐흥, 하긴 힘들 수도 있겠네.( 소녀가 칭얼거리듯 말하며 어깨에 비비적대자 그런 소녀의 등을 살살 쓸어내리며 다정히 말한다.) ... 우리 여보가 오늘 새벽은 내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했던 것 같은데~ ( 소녀가 고민을 하다가 답하는 것을 알아차린건지 할 생각이 없으면서도 짖궂게 물음을 던지며 소녀의 볼을 매만진다.) 우리 여보야가 거짓말을 했을리가 없는데 말이야... 우리 여보야가 말이야.. -
657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30:30# 물론 얼음공주 봄이도 완전 예쁘고 멋져서 그부분도 좋지만... (뽀뽀❤️3❤️)
# 다 예쁨 받기 위한 노력이라구! 봄주의 마음을 얻어야지!(꼬옥❤️) -
658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38:35>>656
재밌다는게 웃기다, 이런의미가 아니라 보고만있어도 즐겁다는거지이!(오묘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웅엄거리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한손을 떼어내더니 좌우로 까딱이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칭얼거리던 소녀는 그런 자신의 등을 살살 쓸어내리는 당신의 손길에 기분이좋은듯 베시시 웃는다.)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오...(짓궂게 물음을 던진 당신이 자신의 볼을 매만지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의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59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39:36#(키득키득)하여튼 시후주의 콩깍지는 대단하다니깐~!!!(맞뽀뽀 ❤️3❤️)
#우웅??? 우리 시후주는 노력하지않아도 예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인걸~(비비적❤️) -
660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47:55>>658
그러면 말을 그렇게 해야지~ 재밌다고 하면 헷갈리잖아~ ( 소녀가 조곤조곤 하는 말에 자신도 할말은 있다는 듯 능청스럽게 대꾸하는 소년이었다. 얌전히 넘어가긴 아쉬운 모양이었다.)( 등을 살살 쓸어주자 베시시 미소를 짓는 소녀가 괜히 귀여운 듯 고개를 살짝 숙여 장난스레 소녀와 볼을 맞대곤 비비적거리려 한다.) .. 그러면 좀 더 해도 괜찮다는 말이지? 나 아직 조금 부족한 것 같기도 하거든. ( 시선을 피한 소녀가 웅얼거리며 하는 말에 씨익 웃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아까처럼 자세를 잡으려 한다.) 조금만이다? 조금만~ -
661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0:48:45# 그치만 콩깍지는 기본이라구, 기본!! (꼬옥❤️)
# 노력하지 않는 자에겐 행운도 없다 그랬어~ 그니까 더 노력할 뿐이라구~!(비비적❤️) -
662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0:59:57>>660
요즘에는 다 이렇게 말하는데... ...여보 아저씨같아...(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고개를 살살 내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조...조금만...(씨익 웃은 당신이 아까처럼 자세를 잡자 동공에 지진이 난것처럼 시선을 파르르 떨던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663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00:38#헤에, 그냥 콩깍지도아니고 왕콩깍지잖아아!!!!(맞꼬옥❤️)
#흐흥~ 그럼 봄주도 노력할래애!!!!(뽀뽀 ❤️3❤️) -
664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02:43>>662
.......... (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저으며 중얼거리자 웃는 얼굴로 굳어버린 소년은 한참을 멍하니 있는다. ) ... 그래, 나는 내 나이 또래 애들이 클럽 다니고 술집 다니고 할 때, 집 아니면 작업실이고.. 친구들 만나는 건 일년에 한두번... 매일 아가들 놀아주는데 시간 다 쓰고... 그래, 이젠 아저씨지... ( 소년은 스르륵 돌아눕더니 다 포기한 듯 힘없이 중얼거린다.) 너무 겁먹은 표정 짓는거 아니야, 여보야? (장난이라는 듯 키득거리며 소녀를 내려다본 소년이 태연하게 웃어보인다.) 안 할거니까 걱정마. ( 소년은 소녀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하곤 옆에 털썩 눕는다. ) 물론, 아직 힘은 넘치지만? -
665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03:15# 왕왕 콩깍지라구!!! 사실 이것도 모자란 것 같지만? (쓰담❤️)
# 좋아좋아~ 봄주도 노력해서 조금 더 일찍 와주는거야!(꼬옥❤️) -
666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11:22>>664
(웃는 얼굴로 굳어있던 당신이 함참을 멍하니 있다 이내 스르륵 돌아눕더니 다 포기한듯 힘없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왕바울만하게뜬다.)여...여보야~ 장난이지 장난..!!! 우리 여보야가 왜 아저씨야아.. 여보야 나 좀 봐줘, 응? 시후야~ 자기야~ 여보야아~(돌아누운 당신의 어깨를 살살 흔든 소녀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쓴다.) 지..진짜 안하는거지?(자신을 내려다보던 당신이 태연하게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살살 매만지고는 옆에 털썩 눕는것을 본 소녀가 웅엄거리듯이 말한다.) -
667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12:23#...이것도 모자라다구우...????
#응응...!!! 알았어요오!!!!(맞꼬옥❤️) -
668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16:16>>666
아냐아냐, 여보가 안그래도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네... 그래, 뭐 이젠 아저씨지.. 수아, 수현이 아빠... 아저씨지... 그래, 우리 여보가 그렇게 말하니까 이젠 부정도 못 하겠다.. ( 소녀가 애교를 부리며 말하지만 왠지 나름대로 신경쓰던 부분이었던 모양인지 정말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여전히 돌아누운 소년이었다.) ...확 해버릴까?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슬그머니 다시 달려드는 시늉을 한 소년이 키득거리며 말하곤 머리를 매만져준다. ) 나만 즐거운건 싫으니까 안 해. 우리 여보야도 즐길 수 있어야 좋은 시간이잖아? 억지로 하는건 싫다구. 걱정하지마. ( 소년은 그만 놀릴 생각인지 다정하게 내려다보며 부드럽게 말한다.) -
669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17:32# 왕을 앞에 몇개 더 붙여야 할지도? (키득)(쓰담❤️)
# 후후, 그럼 난 더 일찍 기다리고 있어야겠다~!(꼬옥❤️) -
670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27:44>>668
여보야아.. 그런거 아니라니깐??? 이제 이런장난안칠게, 응? 시후야아...(여전히 돌아누운 당신이 정말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당신을 뒤에서 꼬옥 끌어안는다.)(당신이 다시 달려드는 시늉을 하자 놀란듯 눈을 크게 뜨던 소녀는 자신의 머리를 매만진 당신이 자신을 다정하게 내려다보며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듣더니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다.)...억지로 하는거 아닌데에.. -
671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28:40#...시후주는 진짜 못말린다니까안...!!!!(비비적❤️)
#응응!!! 후다닥 달려올게요오!!!(맞꼬옥❤️) -
672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30:32>>670
....진짜지..? 아직 아저씨 아니지...? ( 소녀가 꼬옥 끌어안자 잠시 조용하던 소년이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정말 충격을 먹긴 먹은 모양이었다.) ... 그치만 나 또 시작하면 내일도 집에서 쉬어야 할 것 같은걸...? 여보가 못 움직이면 아가들 봐줄 사람이 없어서.. ( 소녀가 얼굴을 파묻자 그런 소녀를 살살 쓰다듬은 소년이 아무래도 자신이 미안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며 소녀를 바라본다. ) 대신 좀 더 모아뒀다가 다음 기회에 풀어야지. 우리 여보가 또 받아줄거라 생각하니까. (소녀의 이마에 사랑스럽다는 듯 부드럽게 말하며 눈을 맞춘다.) -
673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31:05# 흐흥~!! 못 말리는 시후주라구!! (쓰담❤️)
# 좋아좋아~ 봄주 말은 다 믿는다구!(뽀뽀❤️3❤️) -
674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51:46>>673
그럼 그럼! 우리 여보야가 아저씨면 나는 아줌마게??? 여보야 설마 나 아줌마로 보이고 그래??(장시 조용하던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말하더니 장난스럽게 묻는다.)..에휴우, 하여간 우리 여보는 체력이 너무 좋아서 탈이라니깐. ....고사리를 먹여야하나..(자신을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미온하다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살살 저으멋 말하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한다.) 응응, 다음에도 받아줄게요오~(부드러운 당신의 목소리가 듣기좋은듯 ㅔ시시 웃은 소녀가 웅얼거리들이 말한다.) -
675 봄주 ◆jxtq/UiSg2 (kkmKibKENk) 2020. 11. 18. 오후 11:54:42#정말 못말려어!!!(꼬옥❤️)
#믿어줘서 항상 고맙구~(맞뽀뽀 ❤️3❤️)
#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 시후주!!!(비비적❤️) -
676 시후주 ◆oEH32XWGnI (WHFr6mi72w) 2020. 11. 18. 오후 11:56:19#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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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전 9:16:05시후와 봄이 61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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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2:27:28>>674
아니 그런건 아닌데.. 아저씨 이야기 꺼낸건 여보야다..? ( 소녀가 장난스럽게 묻는 말에 슬그머니 고개를 살짝 돌린 소년이 자기가 이야기 꺼낸게 아니라는 듯 물끄러미 바라본다. ) 고사리라니... 아예 싹을 없애려는거야, 여보야? 근데, 여보가 해준 고사리 요리라니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구.. (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는 것을 용케 들은 소년이 키득거련서 말한다.) 그래그래, 일단 내일도 여보나 나나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슬슬 자자. ( 소년은 베시시 웃는 소녀의 뺨을 매만져주곤 이불을 둘이서 덮는다. ) 조금이라도 눈을 붙여야 힘내지. -
679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4:14:56#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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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6:44:5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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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8:56:22#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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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07:29>>678
아...아무트은! 여보야는 아저씨같지 않다구!! 그러니까 이제 기분푸는거에요~ 응???(슬그머니 고개를 살짝 돌린 당신이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찔리는게있는듯 움찔거린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안해줄거네요, 바보여보야.(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응, 그래요오...(자신의 뺨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이 좋은듯 당신의 손에 비비적거린 소녀가 작게 하품을 하고는 당신의 품에 꼬물거리며 파고든다.)흐흥... 간만에 여보야 품에서 자니까 너무 좋다아...(졸음이 몰려오는듯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더니 이내 스르륵 눈을 감는다.) -
683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07:57#갱신!!!!
#우우우... 오늘은 빨리오지못해버렸네에...(비비적❤️) 그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야아!!!! -
684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11:03>>682
.... 이번 한번만 더 믿어준다아.. ( 소녀가 애교를 부리며 말하자 결국 한숨을 푹 쉰 소년이 웅얼거리며 말한다. ) 그럼 장어 먹어야 하려나? 장어가 그렇게 좋다던데 ( 소녀가 웅얼거리듯 하는 말에 씨익 웃어보인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앞으로는 늦게 와도 잘 때는 여보를 안고 자야겠네. 그렇게 좋으면 말이야. ( 꼬물거리며 파고든 소녀가 하는 말에 피식 웃은 소년이 잘 기억해두겠다는 듯 말하며 소녀의 등을 살살 쓸어내린다.) 잘자, 여보. (소년은 귓가에 작게 속삭이곤 소녀와 함께 눈을 감는다.) -
685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12:04# 어서와, 봄주!!(꼬옥❤️)
# 지금 와도 평소보다 일찍 온거지 뭐~!!(비비적❤️)
# 오늘은 어땠어요? (뽀뽀❤️3❤️) -
686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22:36>>684
응응, 사랑해요 여보야~(한숨을 푹 내쉰 당신이 웅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넓은 등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여기서 더 좋아지면 나는 죽어버릴지도 몰라아...(씨익 웃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베개에 얼굴을 묻는다.)나는 세상에서 여보야 품이 제일 편하고 좋더라아...(자신의 등을 살살 쓸어내리는 당신의 손길에 나른하게 중얼거리던 소녀는 이내 새근새근거리는 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든다.) -
687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23:37#우우... 그래도 쫌 더 일찍와보려고했는데에...!!!!(꼬옥❤️)
#우웅~ 오늘은 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였어요오..(맞뽀뽀 ❤️3❤️) 그래도 시후주를 만나 좋은하루가 됐지만???(베시시)
#시후주는요오?????(쓰담❤️) -
688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26:59>>686
방금은 진짜 울뻔했어. ( 소녀가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속삭이자 고개를 작게 끄덕이던 소년이 중얼거리듯 말한다.) 설마 내가 여보를 죽이기라도 하겠어? 설마? (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베개에 얼굴을 묻자 웃음을 터트린 소년이 소녀에게 다가가 말하며 소녀의 머리를 매만져준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 소년은 잠에 빠져드는 소녀를 꼭 안은 체 잠이 든다. 아침이 되자 소녀보다 먼저 눈을 뜬 소년은 조용히 일어나서 아가방으로 가, 아가들을 한번 살피곤 앞치마를 걸치며 김치찌개를 끓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간만에 솜씨 좀 발휘해볼까. 재료는 다 있고.. (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확인한 소년은 하나 둘 다 꺼내고는 빠르게 만들기 시작한다.) -
689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28:01# 히히, 마음만으로도 고마워~! (뽀뽀❤️3❤️)
# 바빴던 모양이구나, 고생했어~!(비비적❤️) 나도 봄주를 만나서 좋은 하루야! 오늘은 조금 덜 바빠서 엄청 힘들진 않았거든! -
690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40:31>>688
미안해 여보야아. (고개를 작게 끄덕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등에 쪽쪽, 입을 맞추더니 속삭이듯이 말한다.) ...여보야는 바보야. 아무것도 몰라.(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슬쩍 고개를 들어 눈만 빼꼼히 내민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다시 베개에 고개를 묻는다.)(당신의 품에서 기분좋게 잠이 든 소녀는 무심결에 자신의 옆자리를 더듬거리다 당신이 없는것을 느끼고는 부시시, 몸을 일으킨다.)여보야아...(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문너머에서 풍겨오는 김치찌개 냄새를 맡은 소녀가 꼬물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오더니 방을 나와 부엌으로 나와 요리를 하고있는 당신을 뒤에서 꼬옥 끌어안는다.) -
691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41:34#고맙기인!!! 오히려 내가 더 고마운걸????(맞뽀뽀 ❤️3❤️)
#히히, 조금 덜 바빴다니 다행이다아!!! 시후주도 고생했어요오~!!!!(쓰담❤️) -
692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49:56>>690
( 소녀가 등에 쪽쪽 입을 맞춰주자 결국은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돌아누워 품에 꼭 안는다. ) 바보라니, 아까는 아저씨고 이제는 바보야? 확실히 여보 밖에 모르는 바보는 맞는데.. ( 소녀가 베개에 고개를 묻자 쿡쿡 웃은 소년이 장난스레 소녀의 등에 이마를 가져다 대며 자그맣게 속삭인다.)(보글보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를 맛보던 소년은 등 뒤에서 소녀의 목소리와 함께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자 조심스럽게 국자를 내려놓고는 뒤로 돌아서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여보, 더 자도 괜찮은데 벌써 일어났어? ( 소년은 다정한 눈으로 소녀를 내려다보며 의아하다는 듯 묻는다.) -
693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9:50:51# 히히, 봄주 너무 좋다~!!(꼬옥❤️)
# 이제 내일만 더 노력하면 주말이니까 좀 더 힘을 내는거야!(비비적❤️) -
694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58:04>>692
(작게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돌아누워 자신을 품에 꼭 안아주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 ...바보, 멍청이, 똥개.(쿡쿡 웃은 당신이 장난스레 자신의 등에 이마를 가져다대더니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우웅... 자고일어났는데에... 여보야가 없어서어....(뒤로 돌아선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의아하다는듯이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품에 얼굴을 포옥 묻더니 웅얼거린다.) -
695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9:58:47#히히, 나도 시후주 너~무너무 좋아!!!!(맞꼬옥❤️)
#응응!!!! 쫌만 더 힘내서 내일만 버티자구우!!!(뽀뽀 ❤️3❤️) -
696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00:27>>694
왜,왜. 장어 먹고 끝까지 해주길 바라는거야? ( 소녀가 웅얼거리는 것을 들은 소년은 장난스런 미소를 지은체 이게 정답이냐는 듯 소녀를 떠본다.) 하여튼, 잠에 취한 여보는 어린애 같다니까. 내가 김치찌개 끓여준다고 했는데 그새 까먹었어? ( 품에 얼굴을 포옥 묻은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리며 부드럽게 말한다.) 완성되려면 좀 더 있어야 하는데 아가들 방 가서 아이들이랑 좀 더 자고 있을래? ( 소녀의 등을 몇번 토닥거린 소년이 그것도 괜찮겠다는 듯 말한다.) 내가 맛있게 해둘게. 아침. -
697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02:36# 후, 내가 더 좋아하지만 말이야~!(비비적❤️)
# 봄주만 있으면 얼든지 버티지~!!!(꼬옥❤️) 내일도 봄주를 볼테고? -
698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08:57>>696
...후엥... 여보가 나 죽이려고한다아...(장난스런 미소를 지은 당신이 떠보듯이 말하는것을 듣고 잠시 조용히있던 소녀가 이내 후엥..하며 우는 소리를 내고는 베개에 얼굴을 포옥 파묻은채 훌쩍이는 소리를 낸다.)안까먹었는데에... 그래도 여보야 보고싶었단 말이야아(자신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린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잠에 취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웅... 알았어요오..(자신의 등을 몇번 토닥거린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웅얼거리더니 반쯤 눈을 감은채 아가들의 방으로 비틀비틀 걸어가서는 아가들이 자고있는 범퍼침대에 쏘옥 들어가 누워 새근거리는소리를 낸다.) -
699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10:25#우우웅??? 아닌데에???? 내가 더 좋아하는데!!!(꼬옥❤️)
#흐흥~ 오늘 봄주력, 시후주력을 가득채워서 내일을 버틴다음 또또 재밌게 일상을 돌리자구우!!!!(뽀뽀 ❤️3❤️) -
700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12:14>>698
아니아니, 여보야 죽일 생각 없다니까!? ( 소녀가 얼굴을 파묻은체 훌쩍이기 시작하자 당황해선 다급하게 소녀를 끌어안고는 달래려 애쓴다.) 그래그래, 우리 여보야가 보고 싶었으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치? ( 소녀가 잠에 취해선 중얼거리는 말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소녀의 볼을 살살 매만져주며 속삭인다.) 좋아좋아, 조금만 더 자고 있어요. ( 불안불안하게 소녀가 아가들의 방으로 가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은 다시 김치찌개의 간을 보곤, 계란말이와 소세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자자, 좀만 더 힘을 내볼까. ( 소년은 가볍게 기합을 넣으며 말하곤 재빠르게 요리를 해나간다. 그렇게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났을까 밥을 차려둔 소년이 소녀를 부른다.) 여보, 다 됐으니까 일어나서 나와요~ -
701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13:45# 후우~ 여기선 질 수 없는데~!!(비비적❤️)
# 좋아좋아!!! 난 그럴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말이야!!(뽀뽀❤️3❤️) -
702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23:23>>700
지금도 어마어마한데, 장어까지 먹으며언...!!!(자신을 다급하게 끌어안은 당신이 자신을 달래려 애쓰는것을 들은 소녀가 대성통곡을 하며 말한다.)응응, 다행이야아...(반쯤 눈을 감고있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살살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듯 베시시 웃으며 중얼거린다.) (아가들의 침대에 누워 새근거리던 소녀는 어느새 자신의 품에 꼬물거리며 안겨드는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은채 자신을 부르는 당신의 목소리도 듣지못할정도로 새근새근거리며 잠에 빠져든다.) -
703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24:11#우우우... 나도 질 수 없따아!!!!(꼬옥❤️)
#예에!!! 좋아좋아!!!!(꺄르르)(맞뽀뽀 ❤️3❤️) -
704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26:30>>702
알았어, 알았어...! 장어 안 먹으면 되는거지!? ( 소녀가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하자 당황한 소년이 서둘러 말하며 소녀를 살핀다. ) 나도 아침부터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은 걸. 덕분에 더 맛있게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겠어. ( 잠에 취해 베시시 웃는 소녀의 볼을 살살 어루만지며 다정하게 말한다.)여보? ( 상을 다 차린 소년은 소녀가 나오지 않자 앞치마를 벗어두곤 아가들이 있는 방으로 향한다. ) 하여튼 아가들이나 여보나 잠꾸러기라니까. ( 소년은 슬그머니 다가가 푹 잠든 소녀와 아이들을 보며 웃고는 소녀만 깨어나게 조용히 소녀를 건드린다. ) 빨리 안 일어나면 식을텐데, 괜찮으려나~? -
705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27:20# 흐흐흥~! 내가 내가 더 크다!!(뽀뽀❤️3❤️)
# 얼른 주말이 되어서 봄주랑 놀고 싶다.. 주말 좋아.. (꼬옥❤️) -
706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33:18>>704
약속해애..!!!(당신이 당황하며 서둘러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그마한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흐흥... 여보 좋아...(자신의 볼을 살살 어루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자 당신의 손에 얼굴을 비비적거린 소녀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린다.)(아가들과 함께 새근새근 잠을 자던 소녀는 자신을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슬그머니 눈을 뜨더니 눈가를 비비적거리며 몸을 일으킨다.)우웅... 김치찌개...(잠이 덜 깬 목소리로 중얼거린 소녀는 아가들의 배 위로 이불을 덮어주더니 안아달라는듯 당신을 향해 양팔을 뻗는다.) -
707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34:15#아니야!!!! 내가 더더더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구!!!!(맞뽀뽀 ❤️3❤️)
#우우... 나도 얼른 시후주랑 꼬옥 붙어있고싶다아...(비비적❤️) -
708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36:48>>706
... 약속. ( 나중에 몰래 먹어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소년은 얌전히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엮으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 나도 우리 여보야 좋아. 근데, 여보랑 밥 먹고 출근해야하니까 조금만 서두를게. 들어가서 쉬고 있어. ( 애교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사르르 녹는 기분을 맛보던 소년은 시간을 확인하곤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소녀를 다독인다. ) 그래그래, 김치찌개랑 계란말이랑, 소세지 해뒀으니까 얼른 나가서 먹자. ( 소녀가 양팔을 뻗자 얌전히 소녀를 끌어안아 일으키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배고프지? 얼른 가자. ( 품에 소녀를 안은 체 종종 걸음으로 부엌으로 향한다.) 짜잔~ 오늘의 아침이라구~! -
709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0:37:25# 헤에~ 이번에는 큰맘먹고 양보해줄까~? (쓰담❤️)
# 그치이... 그니까 얼른 내일이 지나가길 기다리자? (꼬옥❤️) -
710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50:25>>708
(당신이 새끼손가락을 엮자 힘을 주어 꼬옥 엮은 소녀가 베개에서 얼굴을 떼어내더니 옷자락으로 눈가를 쓰윽, 닦는다.) 우웅... 알았어요오..(당신이 입맛을 다시며 다독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웅얼거리듯이 말하고는 아가들이있는 방으로 향한다.)(자신을 끌어안아 일으킨 당신이 자신을 품에 안은채 부엌으로 향하는것을 느낀 소녀는 눈을 감은채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하암... 와아~ 여보야가 해준 음식이다아~(당신의 말에 슬쩍 눈을 뜬 소녀는 자신이 좋아하는것만 가득한 아침밥을 보더니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
711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0:51:08#우우우... 얌전히 양보하는게 좋을거라구우!!!!(허리 손)
#응응!!! 알았어요오!!!!(비비적❤️) -
712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1:00:14>>710
근데 그게 울 정도로 싫었어? ( 소녀가 눈가를 닦는 것을 본 소년이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 품안에서 얼굴을 비비적대는 소녀의 등을 살살 쓸어내리며 주방으로 온 소년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좋아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우리 여보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지. 이번 곡 작업만 끝나면 또 평소처럼 자주 해줄테니까 너무 아쉬워 하지는 말구. ( 소녀가 앉기 좋게 의자를 뺴준 소년은 따끈한 밥을 먹기 좋게 퍼서 소녀의 앞에 놓아주며 말한다. ) 밥도 많고, 김치찌개도 많으니까 맘껏 먹어, 여보. (자신의 몫을 퍼온 소년이 반대편에 앉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
713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1:01:10# 앗, 무서워!! 알겠습니다아~!!!양보할게요~(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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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1:21:58>>712
...너무 좋아서 문제라구.(쓴 미소를 지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내저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여보야 작업이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아. 밥은 안해줘도 좋으니깐 여보야랑 하루종일 같이 있고싶어.(당신이 빼준 의자에 앉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와아~ 잘먹겠습니다아!!!!(어느새 잠이 가신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 소녀가 김치찌개를 한입 먹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다.)...너무 맛있어.(진지한 목소리로 말한 소녀는 이내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한다.) -
715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1:22:20#조아조아!!!!(꺄르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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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1:27:19>>714
그치만 좋다는 것 치곤 엉엉 울어버리던데.. (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는 모습에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 누구보다도 내가 그 생각을 미치도록 하고 있다구. (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몇번이고 끄덕이며 얼른 마무리 하고 싶다는 듯 중얼거린다.)( 소녀가 잠이 달아난 듯 금새 기운을 차리고 한입 먹는 것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내 심각한 표정을 짓자 그럴리 없는데 하는 표정으로 김치찌개와 소녀를 번갈아본다.) ... 난 또 맛 없다고 하는건가 했네~ 할머님 레시피로 해서 맛 없을 수가 없는데. ( 소년은 맛있게 밥을 먹는 소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말하곤 자신도 지지 않는다는 듯 맛있게 밥을 먹기 시작한다. ) 계란말이랑 소시지도 맛있게 됐으니까 같이 먹어. 우리 여보가 좋아할만한 것들만 골랐으니까. 물론 아침이라 좀 적당히 하긴 했지만? -
717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1:28:54# 벌써 11시 반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아.. (비비적❤️)
# 금요일도 시간이 이렇게 가야할텐데..!(뽀뽀❤️3❤️) -
718 봄주 ◆jxtq/UiSg2 (ZFU7gfYp2I) 2020. 11. 19. 오후 11:35:44#그러니까안...(비비적❤️)
#맞아맞아!!! 빨리 지나가야 금방 ㅜ말이오는데에...(맞뽀뽀 ❤️3❤️)
#우우...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요 시후주!!!(꼬옥❤️) -
719 시후주 ◆oEH32XWGnI (XlTaphxOZ2) 2020. 11. 19. 오후 11:37:08# 응응..! 잘 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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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전 8:13:49시후와 봄이 6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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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56:2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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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5:28:3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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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8:32:3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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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9:17:41>>716
..지금도 무서울정도로 좋은데, 만약에 여보야 체력이 더 좋아지면 나는....(의하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린다.)작업 다 끝나면, 하루종일 꼬옥 붙어있어버릴거니까 각오해!(고개를 몇번이고 끄덕인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역시 바보 여보야아~ 여보야음식이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본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하고는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는다.)나는 있잖아, 여보야. 여보야랑 결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아??? 이렇게 잘생기고, 귀엽고, 능력도 좋은데 요리까지 잘하는 남편이라니!(당신의 밥위에 통통한 계란말이를 올려준 소녀가 비밀을 말하듯이 소곤소곤거린다.) -
725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9:18:05#갱신!!!!
#와아아!!! 드디어 내일이 주말이야아!!!!(꼬옥❤️) -
726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9:20:56>>724
여보야, 천국 잠깐 다녀오는건가? 후후. ( 소녀의 중얼거림에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농담을 던진다.) 나야말로 여보 작품 들어가기 전에 꼬옥 붙어선 힘낼거니까 긴장해~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자 절대로 안진다는 듯 당당하게 말한다.) 그치만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 걱정할 수 밖에 없다구 ( 소녀가 행복하다는 듯 먹는 것을 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 후.. 여보 체할지도 모르는데 나도 시작해도 돼? 여보가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입이 막 간질거리거든.? ( 소녀가 소곤소곤 말하는 것을 잠자코 듣던 소년이 눈을 빛내며 괜찮겠냐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
727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9:21:31# 어서와, 봄주!! 드디어 주말!!(비비적❤️)
# 좋은 하루 보냈어요?? (쓰담❤️) -
728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9:38:58>>726
...잠깐 갔다오는게 아니라 아예 가버릴지도 모른다구우..!!!(당신이 웃음을 흘리며 농담을 던지는것을 들은 소녀가 다시 베개에 얼굴을 묻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흐흥~ 바라던 바라구~!!!(당신이 당당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너무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심각한 표정이 나와버렸는거얼???(개구장이같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꺄르르, 웃는다.) 우...우와아..!! 이 계란말이 진짜 맛있다아!!!!(당신이 눈을 빛내는것을 보고 움찔거린 소녀가 계란말이를 오물거리며 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 -
729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9:39:43#예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라구우!!!(꼬옥❤️)
#이래저래 피곤한 하루였지만, 시후주를 만나 좋은 하루지요~(뽀뽀 ❤️3❤️) 시후주는요오???(쓰담❤️) -
730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9:42:09>>728
아예 가버리진 않을걸? 내가 꼭 붙잡고 있을거니까. ( 소녀가 다시 베개에 얼굴을 파묻자 그런 소녀의 등에 뽀뽀를 마구 해주며 애교를 부린다. ) 정말이지? 여보가 바라는 바라니까 진짜 열심히 해봐야겠네. ( 소녀의 맑은 웃음소리와 함께 들려온 말에 확실하게 눈을 빛내더니 씨익 웃으며 중얼거린다. ) 보통은 맛있으면 먼저 활짝 웃거든? ( 소녀가 꺄르르 웃자 소녀의 코를 손가락을 뻗어 톡하고 건드리며 맛있게 먹으라는 듯 손짓한다. ) 그치? 내가 이것저것 해봤는데 좋은 방법을 찾았거든. 덕분에 맛있게 됐더라. 다음엔 일본식 계란말이로 해볼까 생각중이야. ( 소녀가 눈을 슬쩍 피하자 이번만 봐준다는 듯 자연스럽게 소녀의 화제전환을 받아주며 응시한다.) 소세지도 먹고~ 밥도 먹고~ -
731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9:42:59# 진짜 진짜!! 엄청 기다리던 주말이지!!(비비적❤️)
# 피곤했던 하루라면 이제 푹 쉬는거야~!(꼬옥❤️) 시후주는 그리 바쁘지 않아서 괜찮은 하루 였어요! (뽀뽀❤️3❤️) -
732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9:59:51>>730
...히잉... 말만 잘하지이...(자신의 등에 뽀뽀를 마구 한 당신이 애교를 부리자 움찔거린 소녀가 고개를 살짝 들어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으응..!!! 열심히 해보라구..!!!(확실하게 눈을 빛낸 당신이 씨익 웃으며 중얼거리는것을 본 소녀가 잠시 멈칫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자신의 코를 톡하고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을 느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베시시 웃는다.) 우웅??? 진짜아??? 역시 우리 여보야가 최고라니깐~(당신이 넘어가주자 당신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쉰 소녀가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말한다.)응응!! 여보야도 많~이 먹어!!!(베시시 웃으며 말한 소녀는 부지런히 아침을 먹더니 이내 밥을 깨끗이 비운다.)흐흥... 맛있었다아~ 잘먹었습니다!!! -
733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00:54#(꺄르르)맞아맞아아!!! 엄~청 기다리던 주말이지이!!!(꼬옥❤️)
#응응!!! 시후주랑 일상 돌리면서 힐링을 해야지~(비비적❤️) 그리 바쁘지 않았던 하루라니 다행이야!!!!(맞뽀뽀 ❤️3❤️) -
734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04:38>>732
어라, 내가 거짓말 한 적 있어? ( 소녀가 고개를 살짝 올려선 중얼거리듯 말하자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다. ) 후후, 내가 에너지 드링크도 먹어가면서 힘을 내보겠어. (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에 각오를 다진 듯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었다. ) 하여튼... 말이나 못하면 안 예쁘지. 말도 참 예쁘게 한다니까. (소녀가 엄지손가락을 들며 하는 말을 턱을 괸 체 듣고 있던 소년이 소녀에게 당해낼 수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나도 잘 먹었어. 역시 여보랑 먹으니까 맛있다. 요며칠 혼자 먹으니까 별로 맛이 없던데. (소녀와 함께 그릇을 비운 소년이 배를 매만지며 행복하다는 듯 웃어보인다.) 다음 번엔 또 먹고 싶은거 있어? 뭐든 말해봐. 내가 해줄테니까~ -
735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05:58# 히히, 봄주와 함께하는 주말은 늘 기대된다구~(뽀뽀❤️3❤️)
# 뭐, 어떤 하루가 되었든 봄주랑 함께 하면 늘 좋은 하루지만 말이야!(꼬옥❤️) -
736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25:20>>734
...아니이..(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던 소녀가 이내 몸을 빙그르르 돌아 눕더니 안아달라는듯 팔을 뻗는다.) 좋아좋아!!!(당신이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당신을 따라 고개를 끄덕거린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턱을 괸 채 자신의 말을 듣고있던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사실은 나도 요즘 여보야없이 밥먹으니까 별로 맛이 없었어.(행복하다는듯이 웃는 당신을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한다.)음... 여보야, 먹고싶은건 아직 없구~ 우리 나중에 같이 홈베이킹할까? 요즘 홈베이킹이 유행이잖아.(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아, 하는 소리를 내더니 눈을 초롱거리며 말한다.) -
737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26:25#히히, 나야말로 시후주랑 함께하는 주말은 항상 기대된다구우!!!(맞뽀뽀 ❤️3❤️)
#(베시시) 맞아맞아!!! 시후주랑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매일매일이 최고로 좋은하루니깐!!!(맞꼬옥❤️) -
738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28:50>>736
요 귀염둥이. (소녀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곤 안아달라는 듯 팔을 뻗자 망설임 없이 소녀를 끌어안고는 쓰다듬어준다.) 정말? 그런 것치곤 해놓은 밥이 많이 줄었던데? ( 소년은 속삭이듯 말하는 소녀를 빤히 보다가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장난스럽 대꾸한다.) 홈베이킹? 뭐, 그것도 나쁘지 않지. 뭐 만들고 싶은데? 어지간한건 다 할 줄 아는데 혹시 못하는걸 말할까봐. 미리 공부해둘까 해서. ( 소녀가 눈을 초롱초롱하게 바꾸며 하는 말에 생각을 하는 듯 하던 소년이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
739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29:24# 주말에 약속은 없어요?? (꼬옥❤️)
# 히히, 봄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시후주는 행복사 해도 괜찮을 것 같아~ (비비적❤️) -
740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41:10>>738
(자신을 망설임없이 끌어안은 당신이 쓰다듬어주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여보야랑 같이 먹을때보다 적게 먹었었다구우!(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당신이 개구쟁이같은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다.)우웅~ 식빵! 갓구운 식빵에 버터랑 잼발라서 여보야랑 브런치를 즐기고싶어!!!(당신이 다정하게 묻는것을 들은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
741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41:49#응응!!! 이번주말에는 약속이 없지요오~(맞꼬옥❤️)
#우우웅? 우리 시후주 행복사하면 안되는데에,..!!!(쓰담❤️) -
742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46:23>>740
그런건가~? 흐음~ 잘 모르겠지만 여보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하는 말에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 식빵? 식빵은 간단하니까 금방 할 수 있겠는걸. 알았어, 여보랑 식빵 만들 준비 해둘테니까 녹음 끝나면 같이 해먹자. (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아, 내친 김에 잼도 만들어볼까? 무난하게 토끼쨈으로. 어때? 쨈 만드는 것도 그렇게 안 어렵거든. ( 소녀의 그릇을 하나 둘 모아서 치울 준비를 하며 내친김에 해보자는 듯 말을 건내는 소년이었다.) 여보랑 이것저것 만들면 맛있을 것 같은데? -
743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0:47:54# 와아~ 그러면 봄주 더 많이 볼 수 있겠네~ (비비적❤️)
# 그치만 행복해서 어쩔 수 없다구~!!(뽀뽀❤️3❤️) -
744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55:56>>742
...미워.(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장난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와아! 흐흥~ 재밌겠다아~!!(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우웅??? 토끼쨈???(당신을 도와 그릇을 모으던 소녀는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고개를 갸웃거린다.)좋아좋아!!! 쨈도 만들구, 착즙도 해서 주스도 만들자!(당신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벌써부너 신이나는듯한 소녀가 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745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0:57:01#응응!!! 시후주랑 꼬옥~ 붙어있을 수 있는거지이!!!(꼬옥❤️)
#우우우... 그럼 딱 행복사하기 직전까지만 행복해달라구!!!(맞뽀뽀 ❤️3❤️) 행복사하면 안된단말이야아..!!!!(비비적❤️) -
746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1:00:09>>744
윽, 농담이야 농담. 봐주라... ( 소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다 하는 말에 움찔한 소년이 쓴 미소를 지으며 양손을 맞대곤 봐달라는 듯 말한다. ) 토끼쨈이래... 여보가 토끼 같다고 생각하다보니... 딸기잼. 딸기잼 이야기 하는거였어. ( 소년은 멍한 표정을 짓다가 어젯밤에 너무 힘을 썼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잘못 말한 것을 고쳐잡는다.) 응응, 주스도 만들어서 아가들이랑 나눠 마시자. 분명 맛있을거야. ( 소녀가 들뜬 목소리로 말하며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보이자 그릇을 치운 소년이 다가와선 이마에 입을 맞춰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 ... 이러고 나니까 일하러 가기 싫다 여보야... ( 소년은 슬슬 씻어야 한다는 걸 떠올리곤 힘빠진 얼굴로 중얼거린다.) -
747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1:02:10# 헤헤... 넘모 넘모 좋아... (꼬옥❤️) 날이 추워도 상관 없겠어~
# 그치그치, 죽으면 봄주랑 못 노는걸...곤란해, 곤란해... (비비적❤️) -
748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1:18:11>>746
...이번만 봐주는거다아.(자신의 말에 움찔한 당신이 쓴미소를 지으며 양손을 맞대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흘끗 바라보더니 이내 부루퉁한 목소리로 말한다.)헤에, 그렇구나아~ 토끼쨈이 아니라 딸기쨈이었구나~(당신이 말하는것믈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더니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우리 아가들, 엄청 좋아하겠다아.(자신의 이마에 입을 맞춘 당신이 다정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미소를 짓더니 당신을 따라 속삭이듯이 말한다.)나도 우리 여보야 보내기 싫어어.. 그치만 일을 빨리 끝내야 꼬옥 붙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는거니깐 쫌만 더 힘내요, 여보야.(힘빠진 당신의 얼굴을 안쓰럽다는듯이 바라본 소녀가 당신을 꼬옥 안아주며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당신의 엉덩이를 토닥거린다.)우리 여보야, 씩씩하게 출근할 준비 해야지요! 설거지는 내가 할테니깐 예쁘게 씻고오는거에요~(당신을 올려다본 소녀가 방긋 웃으며 말한다.) -
749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1:19:11#히히, 따뜻한 방안에서 뒹굴뒹굴거리면서 시후주랑 힐링을 할테니깐~(비비적❤️)
#고럼고럼!!! 그러니까 행복사는 하면 안되는거에요~(쓰담❤️) -
750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1:22:07>>748
알았어, 알았어. 이번만 용서해주는거에요~ ( 소녀가 부루퉁하게 하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답한다.) 하여튼, 이게 다 여보가 귀여워서 글허다니까. 토끼처럼. ( 소녀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자 눈웃음을 지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주스도 만들거면 신선한 과일들로 골라서 사와야겠네. 종류는 두세개 정도면 충분하려나? ( 소녀도 동의하듯 베시시 웃어보이자 곰곰히 생각을 하던 소년은 이정도면 충분하겠냐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알았어, 팍팍 진도를 빼서 깔끔하게 끝내고 올테니까 나만 믿으라구. (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달래는 소녀의 말에 한숨을 내쉰 소년이 다정하게 말하며 결심했다는 듯 주먹을 쥐어보인다. ) ... 에구, 그러면 맡길게요. 설거지 부탁해요~ 나는 씻고 옷 갈아입고 나올게. ( 소녀가 방긋 웃으며 말하자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소년이 부탁을 하곤 돌아서 샤워를 하러 향한다. ) -
751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1:22:46# 감기 조심해야지!! 따뜻하게, 물도 많이, 밥도 맛있는걸로! (쓰담❤️)
# 네에~ 우리 봄주 말 잘들어야지! (뽀뽀❤️3❤️) -
752 봄주 ◆jxtq/UiSg2 (poIEdEgKJM) 2020. 11. 20. 오후 11:31:54#고럼고럼!!! 건강해야지 서로 오~래오래 볼 수 있다구!!!(비비적❤️)
#오루오구, 우리 시후주가 최고다아!!!(맞뽀뽀 ❤️3❤️)
#우우우..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꼬옥 붙어있어요오!!!(꼬옥❤️) -
753 시후주 ◆oEH32XWGnI (p6T96IN/9s) 2020. 11. 20. 오후 11:33:00# 응응..! 잘 자구 내일 많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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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전 10:14:03시후와 봄이 61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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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34:3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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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08:40>>750
(안도의 한숨을 내쉰 당신이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헤에, 지금 내 탓하는거야 여보야아????(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장난스럽게 말한다.)응응! 저번에보니까 우리 아가들 사과이유식 잘먹던데, 아가들은 사과주스해주자~(고개글 마꾸 끄덕거린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역시 우리 여보야라니깐~ 아주 든든해요~!!!(다정하게 말한 당신이 결심했다는듯 주먹을 쥐는것을 본 소녀가 당신을 치켜세우듯이 말한다.) 네네, 천천히 씻고 나와요 여보야!(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당신의 손길이 좋은듯 베시시, 웃으며 말한 소녀는 이내 깨끗이 설거지를 하기 시작한다.) -
757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09:02#갱신!!!!
#야호!!!!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꼬옥❤️) -
758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12:06>>756
맞는데? 여보야가 귀여워서 생각하던게 금방 다른 곳으로 새버렸는걸. ( 눈을 왕방울만하게 만든 소녀가 묻는 말에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다 소녀 때문이라는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사과주스... 어렵지 않지. 알았어. ( 소녀의 의견에 곰곰히 생각하던 소년은 그게 확실히 좋겠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한다.)( 소녀에게 뒷정리를 맡기곤 샤워를 하러 들어간 소년은 여유롭게 샤워를 마무리하곤, 옷을 갈아입는다. 머리도 깔끔하게 드라이를 해서 정리한 소년은, 향수들이 놓인 곳에서 고민을 하는 듯 서있더니 소녀가 자주 뿌리는 향수를 집어들곤 살짝 뿌린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다는 듯 거실로 나온다.) 여보, 설거지 다 했어요? 가기 전에 도와줄까? -
759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12:32# 야호!! 좋은 주말이야, 봄주!!(꼬옥❤️)
# 점심은 먹었나요~?(비비적❤️) -
760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24:30>>758
흐응... 남탓하는 말만 하는 나쁜 입은 누구 입이지이???(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가늘게 뜨고는 속삭이듯이 말한다.) 우리 아가들 좋아하겠다아.(곰곰히 생각을 하던 당신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설거지를 마친 뒤 간단히 세면을하고 쇼파에 앉아있던 소녀는 출근준비를 마친 당신이 거실로 나오자 쪼르르, 당신에게 다가간다.)이미 다 끄냈지이~(당신의 허리에 팔을 두르며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기던 소녀는 당신에게서 익숙한 향기가 나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신을 올려다본다.)여보야한테서 되게 익숙한 냄새가 나.(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며 중얼거린 소녀가 당신의 양볼을 손으로 잡아 살짝 당기더니 당신의 목덜미에 코를 댄다.)어디서 맡아본.... 여보야 설마 내 향수 뿌렸어? -
76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25:18#좋은 주말이야 시후주우!!!!(비비적❤️)
#응응!!!! 피자시켜먹었지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762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31:04>>760
그치만.. 여보한테 반해버린건 어쩔 수 없잖아? ( 눈을 가늘게 뜬 소녀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레 말한다.) 엄마가 해주면 더 좋아할걸? (소녀가 베시시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거리던 소년이 장난스레 윙크를 하며 비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속삭인다.) (쪼르르 다가온 소녀가 품에 안기자 자연스럽게 소녀를 꼭 안아준 소년이 살짝 떼어내선 소녀와 눈을 마주한다.) 어라, 벌써 들켰나? 이따 집에 왔을 때나 들킬까 했는데 우리 여보 코가 너무 좋은데. ( 소녀가 여기저기 킁킁거리며 향을 맡고는 정답을 맞추자 아쉽다는 듯 웃어보인 소년이 이내 눈웃음을 지으며 답한다.) 이러면 여보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서. 간만에 뿌려봤지. -
763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31:45# 피자!!! 아침부터 엄청 맛있는 걸 먹고 왔네!(뽀뽀❤️3❤️)
# 시후주는 된장찌개랑 계란후라이!!(꼬옥❤️) 완전 배불러~! -
764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54:50>>762
흐흥... 뭐어, 여보가 그렇다는데 뭐라고 더 할수가 없겠네~(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이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움... 그럼 주스는 내가 만들어볼까아? 그냥 착즙기에 넣기만하면 되니깐..!(장난스레 윙크를 한 당신이 비밀이야기를 하듯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따라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알아맞추지못하기에는 너무 익숙한 냄새였는데에?(당신이 아쉽다는듯이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우우움... 잠깐만 있어봐, 여보야.(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초롱거리는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자신의 담요와 폭신폭신한 쿠션을 들고돌아온다.)이거, 내가 스케줄다닐때마다 들고다니는건데 여보야 빌려줄게!(당신의 품속에 담요와 쿠션을 안겨준 소녀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
765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2:55:36#흐흥~ 고럼고럼!!!! 모처럼의 주말이니깐!!!(꺄르르)(맞뽀뽀 ❤️3❤️)
#우와아!!! 시후주도 맛있는걸로 잘 챙겨먹고왔네에!!!!(비비적❤️) -
766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58:35>>764
오늘 아침에도 반했거든, 여보한테. (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는 것을 본 소년이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씨익 웃더니 자그맣게 속삭인다.) 맞아, 생과일주스는 어려운거 아니니까. 물론 옆에서 도와주긴 하겠지만. ( 소녀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하는 말에 대견하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준 소년이 부드럽게 답해준다.) 물론 그렇긴 하지만, 여보 코가 김치찌개 냄새에 지배당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지. (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자 소년도 이유가 특별한 것은 아니라는 듯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여보가 본격적으로 챙겨줄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보인 소년이 이내 피식 웃으며 말한다. ) 그치만, 담요는 내가 쓰고 일하기엔 좀 힘들고, 땅에 끌려서 더러워질 것 같으니까 여보가 이렇게 하고 있자. 쿠션은 내가 가져가서 하루종일 품에 안고 있을게. ( 소녀에게 담요를 자연스럽게 둘러준 소년이 다정하게 말하며 괜찮냐는 듯 묻는다.) 그래도 괜찮지? -
767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2:59:03# 히히, 봄주와의 주말은 완전 최고야!!(꼬옥❤️)
# 고럼~ 봄주의 수제자가 허튼짓을 할리 없잖아!(뽀뽀❤️3❤️) -
768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17:10>>766
응? 오늘 아침???(씨익 웃은 당신이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는 잠결에 한 행동이 생각나지 않는듯 고개를 갸웃거린다.)흐흥, 그리구 그리구~ 쨈만들때 딸기 으깨는건 아가들이하면 좋겠다아! 촉감놀이도 할겸!!(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은 당신이 부드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신이난듯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그게 뭐야아~(당신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우움... 좋아! 나라고 생각하고 꼬옥 안고 힘내서 얼른 작업끝내는거야아!!(당신이 둘러준 담요에 포옥 둘러싸인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베시시 웃으며 두 주먹을 꼬옥 쥐어보인다.) -
769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17:59#히히, 나는 시후주랑 보내는 주말이 완전 최고라구~(맞꼬옥❤️)
#(꺄르르) 고럼고럼!!! 우리 수제자 덕분에 얼마나 든든한데!!!(맞뽀뽀 ❤️3❤️) -
770 시후주 ◆oEH32XWGnI (UT3yfpbiJo) 2020. 11. 21. 오후 3:21:48>>768
정확히는 여보를 볼 때마다, 여보의 숨소리를 들을 때마다, 여보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여보의 온기가 느껴질때마다 반해. (고개를 갸웃거리는 소녀의 코를 톡 하고 건드린 소년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준다. ) 뭐! 그러다 난리가 날 것 같지만.. 우리 봄이 엄마가 잘 해주겠지? (소녀가 신이 난 듯 의견을 말하자 소년은 씨익 웃으며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해준다. ) 우리 여보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갑자기 더 먹고 싶거나 할지도 모르잖아. ( 이따 더 먹고 싶으면 서랍의 라면사리 넣어먹어, 하고 덧붙여 말한 소년이 키득거린다.) 알았어, 빨리 끝내고 돌아올게. 그럼 이따 보자. (소년은 담요에 둘러싸인 소녀를 다정한 눈으로 보더니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곤 도망치듯 쿠션을 안고 달려나간다. )
# 봄주가 막레주면 되겠다! -
771 시후주 ◆oEH32XWGnI (GSs6gAL4gc) 2020. 11. 21. 오후 3:22:31# 오늘 저녁도 둘 다 맛있는 걸로 먹는거에요? (꼬옥♥)
# 다음 일상은 어떤걸로 하면 좋으려나~ (비비적♥) -
772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30:48>>770
...우으... 또 부끄러운 말이나 하고오...(자신의 코를 톡하고 거드린 당신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아...아가들을 위해서라면..!!(씨익 웃은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이내 비장한 목소리로 말한다.)(당신이 덧붙여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응응! 여보야 오늘도 화이팅이야아!!!(자신을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다 쪽하고 뽀뽀를 한 당신이 쿠션을 안고 나가는것을 본 소녀가 손을 흔들며 말한다.)
#막레!!! 고생했어 시후주우!!! -
773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31:44#응응!! 당연하지이!!!!(비비적❤️)
#흐흥~ 완전 힐링 잔뜩인 일상이었네에???(뽀뽀 ❤️3❤️)
#우우웅... 돌리고싶은 일상 있어요 시후주???(쓰담❤️) -
774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3:34:10# 역시 힐링일상이 최고 인 것 같아~ 마음도 편해지고!(뽀뽀❤️3❤️)
# 음... 바로 이어서 홈베이킹이랑 해보는 건 어때?? 아가들도 볼 수 있고!(꼬옥❤️) -
775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38:47#맞아맞아!!! 거기다 시후시후와 아가들과 함께하는 힐링일상은 더더더 최고지이!!!(맞뽀뽀 ❤️3❤️)
#우움... 좋아요오!!!(꺄르르)(비비적❤️) -
776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3:39:27# 히히, 사실은 아가들도 아가들이지만, 봄이랑 꽁냥거릴 생각이거든!!(꼬옥❤️)
# 그러면 언제나 다이스는 우리 봄주가!(뽀뽀❤️3❤️) -
777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3:49:24#그게 뭐야아~(키득키득)(맞꼬옥❤️)
#좋아좋아!!! 다이스를 굴려볼게요오~!!!(맞뽀뽀 ❤️3❤️)
.dice 1 2. = 1
1 시후시후❤️
2 보미보미😊 -
778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3:54:29# 앗! 오랜만에 내 차례네! 다녀올게!
-
779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3:59:06( 소년은 아침 일찍부터 집에 아이들과 소녀를 두고 집을 나서선 마트에 와있었다. 곡 작업은 어제로 마무리 됐고 새 일거리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할 일도 없었기에, 휴일을 만끽하며 홈베이킹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미리 조사를 해둔 재료들을 하나하나 바구니에 넣은 소년은 과일코너로 가서 아가들과 소녀가 먹기 좋을 신선한 것들만 골라 담기 시작한다. 어느새 무거워진 바구니를 계산대로 가서 결제를 하곤 차로 향한다. ) ' 여보에게 미션 ! 아가들을 깨워서 주스 만들기를 준비할 준비를 해놓고 있기! 늦으면 여보 주스엔 매운고추를 넣어줄거야! ' ( 차에 오른 소년은 시동을 걸기 전 소녀에게 문자를 보내고는 시동을 건다. 소년의 차는 기세좋게 엔진소리를 냈고, 소년은 집을 향해 차를 몰기 시작했다.) 좋아, 어디 오늘도 힘차게 보내볼까. (마트에서 집이 그리 멀지 않았기에 크게 속도를 내지 않으며 소년이 기대가 된다는 듯 차를 몬다. 차는 금방 집 앞에 도착했고, 주차장에 주차를 한 소년은 웃으며 집으로 들어선다.) 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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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3:59:46# 뭐긴~! 봄주랑 봄이를 좋아하는 마음이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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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4:16:16>>779
(당신에게서 문자가 온 것도 모른채 새근새근, 잠들어있던 소녀는 자신의 볼을 꾹꾹 눌러대는 자그마한 손길들을 느끼며 스르륵 눈을 뜬다.)우웅... 수현아아 수아야아..(어느새 잠에서 깨어난듯 아가들방에서 안방까지 찾아온 아가들이 침대위로 올라와 얼른 일어나라는듯 장난을 치자 웅얼거린 소녀가 이내 기지개를 피며 몸을 일으킨다.)우웅??? 아빠 어디갔어???(아가들의 볼에 마구 뽀뽀를 해주던 소녀는 당신의 자리가 비어있는것을 발견하고는 핸드폰으로 손을 뻗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이내 당신이 보낸 문자를 확인한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뜨더니 양팔에 아가들을 안아들고는 읏차, 하는 소리를 내며 일어난다.)아빠가 엄마한테 미션을 줘버렸어어!! 얼른 움직여야한다구 우리 공주님, 왕자님~!!!(꺄르르, 웃는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으며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능숙하고 빠르게 아가들을 씻기더니 노오란 맨투맨과 반바지를 입히고는 계란후라이가 그려진 귀여운 아가용 앞치마를 둘러준다.)흐흥... 누구 아들, 딸이길래 이렇게 귀엽지이???(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중얼거린 소녀는 여자아이의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남자아이는 사과머리를 해주더니 자신도 빠르게 준비를 한다.)여보야 다녀왔어요오???(아가들과맞춘듯 박시핏의 노란 맨투맨과 반바지를 입고 하얀 앞치마를 두른 소녀가 아가들을 양팔에 안아든채 베시시 웃는다.) -
782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4:16:44#하여간~ 시후주도 시후시후도 못말린다니깐~(꺄르르)(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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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4:22:06>>781
(양손 가득 오늘의 홈베이킹을 위한 준비물을 사가지고 들어온 소년은 옷을 깔맞춤한 체 자신을 반기는 아가들과 소녀를 보며 놀란 듯 커진 눈으로 멈춰선다. 소녀가 다녀왔냐고 묻는 말에도 말없이 주방으로 가선 양손 가득 사온 재료들을 올려두더니 후다닥 달려와 그대로 세사람을 품에 꼬옥 안아버린다.) 다녀왔어. 다녀왔는데.. 문 열자마자 이렇게 귀엽게 셋이서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놀라버렸지 뭐야. (소녀가 품안의 셋을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말하더니 셋의 이마에 차례차례로 뽀뽀를 해준다.) 그나저나 우리 여보야가 미션에 성공했네? 미션 실패하면 내가 정성껏 고추주스를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아깝다~ ( 소녀에게 장난스럽게 말을 한 소년은 키득키득 웃으며 품에서 놓아준다.) 자, 그러면... 여보는 어떻게 할래? 아가들이랑 주스를 만들고, 나는 식빵을 만들까? 그치만 여보가 같이 만들어 하고 싶었던 것 같아서 쨈부터 만들어볼까 싶기도 하구? 어때? (어떻게 하고 싶냐는 듯 소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소년이 편하게 말해달라는 듯 말한다.) -
784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4:22:40# 히히, 봄주랑 봄이가 좋은건 이제 어쩔 수 없는거야!(꼬옥❤️)
# 그나저나 벌써 4시라니..! 토요일은 역시 빠르네...!(비비적❤️) -
785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4:45:15>>783
(아가들과 함께 베시시 웃으며 당신을 바라보던 소녀는 커진 눈으로 멈춰서던 당신이 말없이 주망으로 가 장봐온 것을 내려놓더니 후다닥 달려와 자신과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자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당신의 품에 포옥 안긴다.)흐흥~ 우리 아가들이 너무 귀여워서 아빠가 감동했나봐아!!!(자신과 아가들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당신이 셋의 이마에 뽀뽀를하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아가들을 내려다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여보, 진짜 너무한거알지?? 어떻게 나한테 그런걸 먹인다고 할수가 있어? 나에대한 사랑이 식은거지...!(당신이 키득키득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이내 너무하다는듯 살짝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우음.. 쨈부터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 쨈은 오래걸릴테니깐!(당신의 말에 잠시 고민을 하던 소녀가 검지손가락을 들어올리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786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4:46:16#(베시시)뭐어, 시후주랑 시후시후가 엄청 좋은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비슷한거라고 생각하지뭐어!!!(비비적❤️)
#우우우... 그러게말이야아...(꼬옥❤️) 시간이 너무 빨라아... -
787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4:49:56>>785
감동이란 단어로는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 부족한걸. 마땅한 말을 찾지는 못 하겠지만. ( 소년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는 소녀의 말에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정말 잘 어울리는 말을 찾지 못해 미안하다는 듯 ) 후후, 우리 여보야가 미션에 실패할리가 없다는 건 알고 있었거든. 우리 귀여운 쌍둥이 요원들을 엄마 옆에 두고 갔으니까.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말하자 그런 소녀의 볼을 콕 하고 건드려준 소년이 부드럽게 웃어보인다.)그래그래, 그러면 내가 잼을 만들테니까 여보는 저기 있는 봉투에서 오렌지랑 사과 꺼내서 아가들이랑 주스를 만들어줘. 주스 만드는 도구도 사왔으니까 그걸로 해보면 될거야. (소녀의 말에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마를 살짝 맞댄 소년이 그렇게 하자는 듯 속삭인다.) 아, 아빠 주스 마시고 싶다~ 엄마랑 쌍둥이들이 맛있게 만들어줄거지? (셋에게 들으라는 듯 말한 소년이 키득거리며 주벙으로 먼저 향한다.) -
788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4:50:38# 고럼고롬!!! 우리는 늘 생각이 비슷했으니까! (비비적♥)
# 어쩔 수 없지이.. 대신 이따 저녁도 맛있게 챙겨먹는거다?(꼬옥♥) -
789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5:12:05#히히, 맞아맞아!!!(꼬옥❤️)
#응응!!! 시후주도 꼭 이에요오!!!(비비적❤️)
#나나나 저녁먹고 올게요오!!!! -
790 시후주 ◆oEH32XWGnI (MgtNThmQ/g) 2020. 11. 21. 오후 5:13:37#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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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7:01:16>>787
흐흥~ 우리 아가들이 말로 표현못할만큼 귀엽기는하지이!!(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우우.. 그래도오! (자신의 볼을 콕하고 건드린 당신이 부드럽게 웃는것을 본 소녀가 볼을 살짝 부풀리더니 역시 사랑이 식었어.. 라고 중얼거린다.)우리만 믿으라구!!!(자신과 이마를 살짝 맞댄 당신이 속삭이듯이 말하고는 키득거리며 주방으로 향하자 당신의 뒤를 따라 주방으로 향한 소녀가 씩씩하게 말한다.) 자, 그럼. 주스를 맛있게 만들어볼까아???(아가들을 의자에 앉힌 소녀가 봉투에서 과일과 도구를 꺼내더니 깨끗이 씻어온다.)우리 아가들은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줄래요오?(아가들 앞에 도구를 하나씩 놓은 소녀가 반으로 자른 오렌지를 그 위에 꾸욱 눌러 즙을 만든다.)이렇게 하면되는데, 수아랑 수현이도 해볼래?(소녀가 하는것을 초롱거리는 눈으로 바라보던 아가들이 "하꾸야!!!" 하며 소리치는것을 들은 소녀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아가들의 손에 오렌지를 들려준다.)그럼, 부탁할게요오!(아가들의 머리를 한번씩 쓰다듬어준 소녀는 사과주스를 만들기위해 착즙기를 꺼내온다.) -
792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7:01:31#다녀왔어요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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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시후주 ◆oEH32XWGnI (MgtNThmQ/g) 2020. 11. 21. 오후 7:03:59# 나나 밥먹느라 좀 더 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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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7:10:30#천천히 맛있게먹고와요오!!!!(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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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시후주 ◆oEH32XWGnI (MgtNThmQ/g) 2020. 11. 21. 오후 7:43:45>>791
진짜 사랑이 안 식었다는걸 보여줘? (소녀가 사랑이 식었다는 듯 반응하자 정말 괜찮겠냐는 듯 빤히 보며 묻는다 ) 그래그래, 믿고 있어. 언젠 안 믿은 적 있던가? ( 소녀의 말에 키득거린 소년이 능청스럽게 대답하며 눈웃음를 지어보인다. )( 아가들과 소녀가 분업을 해서 만들기 시작하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소년이 능숙하게 딸기쨈을 만들기 시작한다. 딸기를 적당히 눌러서 익히기 좋게 만들어선 설탕을 섞어 천천히 끓이기 시작하자 달콤한 향이 퍼지기 시작한다.) 여보여보, 달콤한 냄새 나? 어때? ( 소년은 뒤돌아서선 소녀에게 좋은 대답을 바란다는 듯 눈을 빛낸다 ) -
796 시후주 ◆oEH32XWGnI (MgtNThmQ/g) 2020. 11. 21. 오후 7:44:20# 늦었지만 나 왔다~!! (꼬옥♥)
# 어머니 생신이라 좀 걸렸네~ (비비적♥) -
797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09:23>>795
.....으음.. 생각해보니까 안식은것같네, 응..(당신이 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당신이 말하는것을 듣고 당신쪽을 바라보려던 소녀는 아가들이 "엄무!!!" "쥬뜨!!!" 하며 자랑을 하는듯 식탁을 두드리자 다시 아가들쪽을 바라본다.)우와아~ 우리 수아랑 수현이 대단해애!! 엄청 맛있는 쥬스가 완성됐네에?? 오구, 예뻐라~(바닥에 아주 조금 담긴 오렌지즙을 보며 과장스럽게 칭찬을 한 소녀는 그런 자신의 칭찬에 기분이좋은듯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아가들이 다시 열심히 즙을 짜는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스르륵, 시선을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여보야, 뭐라고 했어요??? -
798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09:57#생신축하 잘 해드리고왔어요오????(쓰담❤️) 맛있는건 많이 먹었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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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8:14:17>>797
역시 여보가 확신을 못 하는 것 같으니 제대로 한번... (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소녀에게 슬그머니 미소를 지은 소년이 흑심 가득한 눈으로 소녀를 보며 말한다.) (아가들이 엄마한테 쥬스를 봐달라고 자랑하는 것을 때마침 본 소년은 숨을 헛 하고 들이키곤 빤히 바라본다.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이었다. ) ...우리 아가들이 너무 귀여워.. ( 딸기잼은 한순간 잊은 모양인지 살짝 주저앉은 소년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한다. 그러다 헛하는 소리를 낸 소년이 정신이 들었는지 헛기침을 한다.) 쨈 달콤한 냄새 나는 것 같아? 가까이선 확실한데 거기선 어떤지 모르겠네. ( 약불로 끓이고 있던 잼을 둥글게 휘저으며 물음을 던진다) 와서 살짝 맛 봐도 좋고. -
800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8:15:16# 고럼요~ 지갑이 홀쭉해졌지요~! (비비적♥)
# 메뉴는 소고기였어! 한우! (뽀뽀♥3♥) -
80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26:33>>799
여..여보가 나 사랑하는거 아주아주 잘 알고있다니까안..!!!(슬그머니 미소를 지은 당신의 눈에 흑심이 가득한것을 본 소녀가 고개를 마구 저으며 말한다.)응응, 완전 달콤한 냄새나!! 맛있겠다아~(주저앉아있던 당신이 헛기침을 하고는 잼을 휘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베시시 웃는다.)우움... 그럼 쪼끔만 맛볼까?(당신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말하던 소녀는 그런 자신을 본 아가들이 "엄무!!!!" "쥬뜨으!!!" 하며 자신을 잡자 눈을 왕방울만하게뜨며 아가들을 바라본다.)으응? 엄마 가지마???(볼이 빵빵하게 변한채 자신을 바라보는 아가들을 발견한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자 그런 소녀의 말을 들은 아가들이 고개를 끄덕거린다.)어.. 우와아..! 우리 아가들 주스만드는거 구경하고 있어야겠네..!!(난감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본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원래의 자리에 서자 만족스러운듯 방긋 웃은 아가들이 낑낑대며 즙을 짠다.) -
802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27:35#헤에, 지갑이 홀쭉해지다니이...!!!!(꼬옥❤️)
#우와아!!! 어머니 생신이라고 한우 사드린거야아??? 시후주 멋지다아!!!(맞뽀뽀 ❤️3❤️) -
803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8:34:47>>801
그치만 방금 전에 여보야가 흔들렸던 것 같은 걸? 다신 안 그러게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데! ( 소녀가 고개를 마구마구 저으며 하는 말에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키득거린다.) 그래? 다행이다. 잘 만들어지는 모양이구나. ( 달콤함이 멀리서도 느껴진다는 소녀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잼이 타지 않게 부지런히 젓는 소년이었다. ) 아하하, 아가들이 쥬스를 봐달라니까 어쩔 수 없네. 조금만 기다려봐. ( 낑낑 대며 즙을 짜는 아가들과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소녀를 보며 어깨를 으쓱인 소년이 불을 좀 더 줄여두곤 자그마한 그릇을 받침으로 삼아 한스푼 떠서 소녀에게 다가온다.) 여보, 아~ 해봐. 시식을 해보셔야죠.( 소녀의 혀가 데이지 않게 호호 불어서 식힌 소년이 아~ 해보란 듯 입을 벌렸다 닫으며 소녀의 입가에 가져다준다.) -
804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8:35:47# 히히, 한우가 쫌 가격에 쎄더라구!! (꼬옥❤️)
# 이거 가지고 뭘~ 이정도는 해드려야지~!!(비비적❤️) 시후주가 야식을 줄이면 된다구..!! -
805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50:25>>803
아..아니라니까안! 여보야 나 못믿어???(사악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보고 등골이 오싹한듯 몸을 부르르, 떤 소녀가 정말이라는듯이 말한다.)(낑낑대며 즙을 만들면서도 중간중간 엄마가 잘 있나 확인하는듯 자신을 바라보는 아가들에게 어색하지만 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소녀는 잼을 한스푼 뜬 당신이 호호 불더니 아~하는 소리를 내며 자신의 입가에 스푼을 가져오자 아기새처럼 입을 열어 잼을 받아먹는다.)우우움...! 진짜 맛있다, 여보야!!! 파는것보다 더 맛있어!!(쨈을 오물거리던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말한다.) -
806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8:51:06#진짜 시후주가 최고라니까안!!!! 오구오구, 진짜 멋있어!!!!(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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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00:17>>805
흐응, 여보야가 그렇다면야... ( 소녀가 정말이라는 듯 하는 말에 빤히 바라보던 소년은 일단 넘어가주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하지만 여전히 소녀를 보며 고민하는 듯한 눈을 한다.) 어, 정말? 그정도인가? 그렇게 말하니까 왠지 기분 좋으면서도 부끄럽네. ( 아기새처럼 잼을 받아먹은 소녀가 엄지를 들어보이며 하는 말에 쑥스러운 듯 웃어보이며 답한 소년은 열심히 주스를 짜는 아가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우리 아가들 엄청 열심히네. 근데, 하루종일 저러다간 우리 오늘 주스 못 마시겠는걸? ( 낑낑 대는 아가들이 흐뭇하면서도 이러다간 홈베이킹이 끝날 때까지 주스가 안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뭐, 여보야가 있으니까 괜찮겠지. 여보한테 맡길게~ 잼은 좀 더 저어줘야 해서. ( 소녀의 입술에 자연스레 입을 맞춘 소년이 소녀의 입술에 남아있던 잼을 핥아주곤 태연하게 말하며 주방으로 돌아가 다시 잼을 젓기 시작한다.) -
808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00:58# 히히, 봄주는 뭐 먹고 왔어요?? (뽀뽀❤️3❤️)
# 그래두 봄주랑도 놀고 싶어서 후다닥 왔찌!(꼬옥❤️) -
809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9:12:44>>807
(넘어가려는듯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소녀는 당신이 고민하는듯한 눈을 하자 재빨리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내가 먹어본 쨈중에서 제일 맛있어!!!(쑥스러운듯한 당신을 본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이내 베시시 웃는다.)오.. 오렌지는 탄산수랑해서 에이드로 마시고 주스는 사과주스를 마시면되지않을까?(이제야 찰랑거릴정도로 짜진 즙을 본 소녀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자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 당신이 입술에 남아있던 잼을 핥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부끄어운듯 베시시, 웃는다.) -
810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9:13:28#우웅~ 감바스랑 스테이크해서 먹었어요오!!!!(꺄르르)(맞뽀뽀 ❤️3❤️)
#히히, 시후주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니깐~(비비적❤️) -
811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19:11>>809
( 소녀가 눈치를 보다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자 결국엔 피식 웃고 마는 소년이었다. ) .... 우리 여보야가 엄청 칭찬해버린다. 이따 빵을 어쩌려구 저럴까. (소녀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년은 키득거리곤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한다.) 오렌지랑 사과 아직 좀 더 있으니까 여보야가 좀 더 힘을 쓰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 슬쩍 소녀가 책임지고 오늘 마실 주스를 만들어달라는 듯 은근하게 말하는 소년이었다.) 여보여보, 수줍어 하는 건 좋은데 아가들이 새 과일에도 손 대려고 하고 있다? ( 뽀뽀를 해주고 불 앞으로 돌아온 소년은 베시시 웃고 있는 소녀를 보더니 강너머 불구경 하듯 소녀에게 말을 해주곤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그러다 우리 주스 다 없어진다~ -
812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19:40# 와아~ 봄주도 엄청 맛있는거 먹었네!!(꼬옥❤️)
# 나야말로 봄주가 있어서 엄청 행복하거든!!(뽀뽀❤️3❤️) -
813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9:36:15>>811
여..여보야가 도와줄테니까 문제없다구...(자신의 말을 듣고 키득거린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움찔거리더니 이내 자신감이 없는 목소리로 말한다.)으응.. 아질 과일을 많으니깐, 내가 책임지고 주스를 만들게..!!!(당신이 은근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응???(부끄러워하던 소녀는 당신이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고개를 돌리더니 이내 새로운 오렌지를 향해 손을 뻗고있는 아가득을 보고는 후다닥 아가들에게 손을 뻗는다.)우와아~ 우리 아가들 벌써 하나를 다 짠거에요오??? 대단하네~ 그럼 우리 이제 맛있는 사과먹으면서 쉬고있을까???(아가들을 징찬하며 자연스럽게 손에서 오렌지를 빼낸 소녀가 물티슈로 아가들의 손을 닦아주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쥬뜨으..!!" "규울!!!")귤이 아니라 오렌지~ 자, 따라해보세요. 오렌지!(칭얼거리는 아가들을 향해 맑은 미소를 지어보인 소녀는 조곤조곤하게 말하자 아가들이 칭얼거리면서도 "오엔지..." 하며 따라하는것이 들려오자 자연스럽게 칭찬을 하며 껍질을 깍은 사과를 얇게썰어 아기용 그릇에 담더니 아기용 포크와 함께 아가들의 앞에 내려놓는다.)(사과를 맛있게 오물거리는 아가들을 본 소녀가 한시름놨다는듯 한숨을 내쉬더니 이내 주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
814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9:36:55#고럼고럼!!! 오랜만에 분위기잡고 맛있는거 먹었다구우!!!(맞꼬옥❤️)
#흐흥~ 시후주가 그렇다니까 다행이다아~(맞뽀뽀 ❤️3❤️) -
815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40:41>>813
뭐, 여보야가 못 하는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 소녀가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말하자, 그런 목소리를 하지 말라는 듯 소녀의 머리를 토닥거려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후후, 여보의 수제 주스라니 맛있겠다. 아, 아가들 주스도 맛있을거야1 ( 소녀에게 말하는 것을 들은 아가들이 불만스럽게 옹알이를 하자 다급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덧붙인 소년은 잘 부탁한다는 듯 윙크를 해보인다. )( 잼이 제대로 만들어지길 기다리며 천천히 잼을 젓는 동안 소녀와 아가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아가들이 토끼처럼 사과를 오물거리기 시작하자, 이젠 잼을 시키기 위해 불을 꺼둔 소년은 소녀를 다시 바라본다.) 여보야, 그렇게 셋이 있으니까 토끼 가족같아. 아가들은 새끼 토끼고, 여보는 엄마 토끼. 왠지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걸? ( 소녀가 주스를 만드느라 바쁜 듯 했지만 소년은 그저 해맑게 소녀에게 말한다. ) 이런거 자주 하면 좋으려나? 여보는 힘들 것 같기도 하지만..? -
816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9:41:36# 분위기 잡고 먹는 것도 꽤 좋지~! 토요일 저녁도 제대로 즐긴 것 같아서 다행이네~ (뽀뽀❤️3❤️)
# 응응!! 그니까 남은 토요일도, 냉리도 즐겁게 보내자! (꼬옥❤️) -
817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11:32>>815
...치이, 나도 못하는거 있다고 했잖아 바보야.(자신의 머리를 토닥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는 기분이 조금 나아진듯 투정을 부리듯이 말한다.)(아가들의 옹알이에 다급하게 미소를 지은 당신이 윙크를 하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린다.)흐흥~ 그럼 여보야는 아빠 토끼...라고 하기에는 너무 능구렁이 같은데~(당신이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것을 듣고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려던 소녀가 멈칫거리더니 씨익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우움.. 내가 책에서 봤는데, 이맘때쯤에 아가들하고 부모하고 같이 뭔가를 하면 아가들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하더라구.(주스 만들기를 끝낸 소녀가 만들어진 주스를 예쁜 유리병에담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가들과 함께 뭔가를 만들면 아가들 정서에도 좋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아지는거니깐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시간을 갖자.(병의 뚜껑을 잠근 소녀가 뿌듯한 미소를 짓더니 조곤조곤하게 말하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 -
818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12:30#맛있는 음식도 먹고, 시후주랑 꼬옥 붙어있기까지해서 최고의 토요일이었지이!!!(맞뽀뽀 ❤️3❤️)
#조아요오!!!!(꺄르르)(맞꼬옥❤️) -
819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18:19>>817
일단 오늘 하는 것 중엔 없는 것 같네요~ ( 소녀가 투정을 부리듯 하는 말에 소년은 고개를 살살 저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흐음... 아가 토끼들이랑 엄마 토끼를 노리는 능구렁이가 되어버려야 하려나? ( 장난스럽게 말하는 소녀의 말에 눈을 반짝이더니 뱀을 흉내내며 말한 소년이 씨익 웃어보인다. ) 하긴, 다들 촉각 놀이라던가 이런저런 것들 많이 한다고 하더라. 분명 오늘 하는 것도 우리 아가들에게 좋을거야. 예를 들면 성취감이라던가, 과일들의 촉감이라던가... ( 유리병에 쥬스를 담는 소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소녀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응, 종종 이런 시간을 갖자. 너무 자주 하면 우리집 세탁기가 좀 바쁠 것 같지만? (벌써 과일 조각들을 몸 여기저기에 치덕치덕 묻힌 아이들이 대리석 바닥을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을 보며 슬그머니 못 본 척 한다. ) -
820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19:14# 나도나도!! 봄주랑 시간을 보내서 최고의 토요일이 됐어!(뽀뽀❤️3❤️)
# 히히, 내일도 기대된다아~!(꼬옥❤️) -
82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26:03>>819
...하여간 저 능구렁이.(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헤에, 그래서 제 아가들과 저를 잡아먹을건가요 능구렁이씨???(눈을 반짝이며 뱀흉내를 내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으.. 이따 같이 청소해줄거지 여보야...?(당신의 말에 무심결에 아가들이 있는쪽으로 고개를 돌린 소녀는 과일조각을 몸에 치덕치덕 묻힌 아가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것을 발견하더니 울상을 지으며 말한다.) -
822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26:53#히히, 시후주도 그렇다니까 정말정말 다행이야아!!!(맞뽀뽀 ❤️3❤️)
#맞아맞아~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돼!!!(맞꼬옥❤️) -
823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30:44>>821
(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는 말에 소년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 음, 잡아먹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맛 볼 생각인데... 역시 엄마 토끼부터 시작해야 하려나? (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하는 말에 슬금슬금 다가가는 시늉을 한 소년이 장난스레 눈을 반짝인다. 그러자 아가들이 엄마를 지킨다는 듯 '아우!' '파파!' 하는 소리를 내며 막아서는 것을 보곤 웃음을 터트린다.) 오늘은 새기 토끼들을 봐서 물러가주마~ ( 소년은 큰맘 먹고 봐준다는 듯 말하곤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 .... 이야, 잼이 잘 된건지 볼까나..( 소녀가 울상을 지으며 말하는 것을 본 소년은 눈을 깜빡이더니, 그새 장난기가 솟아오른 소년은 모르는 척 하며 잼을 살펴보는 척 한다.) 잼이 잘된 것 같기도 하구~ -
824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31:48# 봄주랑 보내는 시간이 별로일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걱정말라구!(꼬옥❤️)
# 그치그치~!!! 알찬 주말 보내는거야!!(비비적❤️) -
825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48:40>>823
(슬금슬금 다가오는 시늉을 하는 당신을 보고 키득키득 웃던 소녀는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아가들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감동을 받은듯 입가를 양손으로 가린다.) 우리 아가들, 엄마 지켜준거야..???(감동어린 목소리로 말한 소녀가 아가들을 꼬옥, 끌어안더니 아가들의 뺨에 자신의 뺨을 비비적거린다.)....미워. 진짜로 미워할거야.(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모르는척을 하며 잼을 살피는것을 보고 눈을 느릿하게 깜박이던 소녀가 이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잔뜩 심통이 난 표정으로 뒷정리를 한다.) -
826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0:49:18#흐흥~ 알았어요오!!!(비비적❤️)절~대 걱정하지않을게요오!!!!
#응응!!! 알차고 즐거운 주말!!!(뽀뽀 ❤️3❤️) -
827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53:39>>825
아기 토끼들이 아주 용감하구나~ 용기를 봐서 이번만은 용서해주겠다~ ( 아가들을 보며 장난스럽게 대처한 소년은 살짝 물러나선 볼을 비비적거리는 세사람을 보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 바라본다. ) 아하하, 장난이야. 장난~! 같이 치우자, 같이 치우자~ 얼른 같이 치우고 빵도 만들어야지. ( 소녀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뒷정리를 시작하자 아차 하는 표정을 지은 소년이 금방 다가와선 애교를 부리며 소녀와 함께 치우기 시작한다.) 여보 반응 보려고 장난친거지, 설마 혼자 하게 내가 내버려두겠어 ? 천하의 윤시후가? 여보 화 풀어~ 빵 만들어야지~ ( 소녀의 어깨에 장난스레 자신의 어깨를 비비적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
828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0:54:09# 그래그래~!! 봄주는 전~혀 걱정할게 없으니까 말이야!(꼬옥❤️)
# 후...이제 11시라서 봄주가 피곤해지려나아... (쓰담❤️) -
829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03:09>>827
역시 우리 아가들밖에 없다니까안! 엄마가 많이 사랑해요~(아가들의 뺨에 비비적거리던 소녀가 행복한 미소를 짓더니 아가들의 볼에 뽀뽀를 하며 말한다.)...몰라, 너 미워. 저리가.(아차 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가온 당신이 어깨를 비비적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것을 들은 소녀가 뾰루퉁한 목소리로 말하더니 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가버린다.) -
830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04:07#응응!!! 그리고 시후주도 걱정하지말기에요오~(뽀뽀 ❤️3❤️)
#우우웅... 쪼오끔 피곤하긴한데, 시후주랑 더 있을래요오!!!(비비적❤️) -
831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06:05>>829
..... 누구 아내랑 자식들인지 모르지만 진짜 너무 귀엽다.. ( 소년은 아가들의 볼에 뽀뽀를 해주는 소녀를 바라보며 팔불출 같은 미소를 지은체 얌전히 감상을 한다. ) 여보, 진짜 잘못했어~ 살짝 장난친거야아... ( 소녀가 뾰루퉁하게 말하며 싱크대로 향하자 다급하게 소녀를 따라간 소년은 뒤에서 소녀를 끌어안으며 봐달라는 듯 비비적거린다.) 기분 안 좋을 때, 빵을 만들면 빵이 맛이 없어질거야. 그러니까 기분 풀자, 응? ( 소녀를 어떻게든 달래보려는 듯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한다. 엄마와 아빠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가들을 둘이서 꺄르르 웃으며 재미나게 놀고 있었지만. ) -
832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06:58# 알았어, 봄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걱정하지 않을게~!(맞뽀뽀❤️3❤️)
# 그래도 내일도 있으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꼬옥❤️) -
833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14:16>>831
(싱크대에 그릇을 내려놓은 소녀는 그런 자신을 다급하게 따라온 당신이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고는 비비적거리는것이 느껴지자 입술을 삐죽거리며 물을 튼다.) ...알았으니까, 이거 놓고 저기 자기 앉아있어.(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손을 풀어내더니 의자를 가리키며 말하고는 설거지를 시작한다.) -
834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14:49#히히,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 말도 잘듣고 예쁘다니깐~(쓰담❤️)
#응응!!! 알았어요오~(비비적❤️) -
835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17:30>>833
(소녀가 입술만 삐죽거리며 물을 틀자 슬슬 소녀가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식은땀을 흘리며 어색하게 소녀를 바라본다. ) .... 네, 알겠습니다.. ( 이럴 때는 소녀의 말을 들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소년은 얌전히 소녀가 가리킨 의자에 앉아 걱정스레 소녀를 바라보며 안절부절한다.) 여, 여보야.. 내가 도울 일 없을까요..? 아무래도 혼자 하긴 힘들 것 같은데...( 소년은 고개를 좌우로 갸웃거리며 소녀의 눈치를 보고는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어어.. 도울 자신 있는데.. -
836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18:23# 히히~ 봄주 예쁨 받았다~ 넘모 좋아!!!(꼬옥❤️)
# 봄이가 또 화가 나버렸어... (쓰담❤️) -
837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30:49>>835
(식은땀을 흘리며 어색하게 자신을 바라보던 당신이 얌전히 자신이 가리킨 의자에 앉는것을 본 소녀가 몸을 돌리더니 설거지를 하기 시작한다.) (안절부절하며 고개를 좌우로 갸웃거린 당신이 조심스럽게 말하는것을 못들은척하며 설거지를 하던 소녀는 깨끗이 씻겨진 그릇과 도구들을 가지런히 ㅓㅇ리하고는 손에 묻은 물기를 털며 당신에게 다가간다.)...잘못했지?(당신을 조용히 내려다보던 소녀가 팔짱을 끼더니 고개를 살짝 삐딱하게하며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838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31:44#예뻐할수밖에없는 시후주인걸~(쓰담❤️)
#봄이는 아주 혼나야돼! 맨날 화만내고!!!(맴매) -
839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33:23>>837
( 달그락거리는 그릇소리가 날때마다 괜히 자신의 심장소리인 것 마냥 얌전히 앉아있던 소년이 움찔거린다.결국 소녀가 설거지를 마무리할 때까지 얌전히 앉아있던 소년은 소녀가 다가오자 긴장한 듯 침을 꿀꺽 삼킨다.) ... 잘못했지, 장난이 심했어.. ( 소녀가 고개를 삐딱하게 하며 물어오자 화들짝 놀란 소년이 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앞으론 조심할게.. 난 살짝 장난만 치려던건데 여보가 화날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 ( 풀죽은 소년이 중얼거리며 말하곤 슬쩍 소녀를 바라본다.) -
840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34:01# 봄주야말로 예뻐하고 좋아할 수 밖에 없다구!(꼬옥❤️)
# 안대! 때릴거면 시후주를 때려라~!!(비비적❤️) -
841 봄주 ◆jxtq/UiSg2 (ySWZsnnU/M) 2020. 11. 21. 오후 11:43:50#시후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 너~무좋구!!!(뽀뽀❤️3❤️)
#우우우.. 안대!!! 리후주를 어떻게때려!!!(꼬옥❤️)
#우으.. 나 이만 자러가야할거같아요오...(비비적❤️) -
842 시후주 ◆oEH32XWGnI (aaIlx32mLc) 2020. 11. 21. 오후 11:44:03# 응응...! 잘자구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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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전 10:04:22시후와 봄이 61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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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2:24:45#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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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2:56:39>>839
(자신이 다가오자 긴장한 듯 침을 꿀꺽 삼킨 당신이 화들짝 놀라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리는것을 조용히 듣던 소녀는 풀이 죽은 당신이 슬쩍 자신을 바라보자 허리에 손을 얹는다.)고추주스를 먹인다고하질않나, 곤란할때 모른척도 하구. 아주 혼나야돼. 그치?(조곤조곤하게 말한 소녀가 당신을 빤히 내려다본다.) -
846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2:56:56#갱신!!!!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이야아!!!!(꼬옥❤️) -
847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2:59:17>>845
.... 아니, 고추 주스는 고추도 안 사와서 사실 무리였구... 곤란할 때 모른 척 한 건, 여보 반응만 보고 바로 도와주려고 그런거구.... ( 소녀가 조곤조곤 말하자 슬금슬금 눈치를 본 소년이 웅얼거리듯 변명을 한다. 이래저래 장난을 칠 때는 마구 치는 소년이었지만 이럴 때는 장난은 커녕 소녀의 눈치만을 살필 뿐이었다.) 저기 그러니까 여보야..?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 얌전히 무릎을 꿇은 소년이 힐끔 소녀를 올려다보며 아주 조금 애교를 섞어서 속삭인다. 슬그머니 윙크를 하는 것은 덤이엇다.) -
848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2:59:40# 어서와, 봄주!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비비적❤️)
# 점심은 먹었나요~?(꼬옥❤️) -
849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08:08>>847
..어쭈? 이제는 변명까지해?(슬금슬금 눈치를 본 당신이 웅얼거리듯이 변명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썹을 꿈틀거린다.) 쓰읍!!(무릎을 꿇은 당신이 윙크를 하는것을 본 소녀가 팔짱을 끼며 쓰읍, 하는 소리를 낸다.)...알았으니까 일어나. 애도 있는 사람이 무릎이 왜그렇게 가벼워?(뾰루퉁하게 말한 소녀가 유리로 된 예쁜 잼 병을 챙겨들더니 잼이 있는 쪽으로 향한다.) -
850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09:04#응응!!! 어제 감바스 만들고남은 새우로 토마토파스타 해먹었지이~(베시시)(맞꼬옥❤️)
#시후주는요오???(쓰담❤️) -
851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13:08>>849
아니아니... 변명이 아니라, 그냥 여보가 조금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에... ( 소녀가 눈썹을 꿈틀이자 눈을 질끈 감아버린 소년이 웅얼거리듯 말한다. )(소녀가 쓰읍하는 소리를 내자 화들짝 놀란 소년이 후다닥 고개를 돌리곤 눈치를 본다. ) 여보한테만 꿇는거라 상관없거든. 남들한테는 안 꿇어. 오직 여보한테만 꿇는거야. (뾰루퉁하게 말하는 소녀의 말에 벌떡 일어선 소년이 슬금슬금 소녀에게 다가가 뒤에서 감싸안으며 자그맣게 속삭인다.) 진짜야, 나 여보한테만 이런거 하는거야... ( 소녀의 머리카락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려 하며 애교를 부린다.) -
852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13:47# 와!! 오늘도 제대로 맛있는거 먹었네!!(뽀뽀❤️3❤️)
# 시후주는 안그래도 김치찌개가 끌리길래, 김치찌개 해먹었지!(비비적❤️) -
853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32:21>>851
(눈을 질끈 감은 당신이 웅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좀 더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한테도 꿇지마. 여보가 그러는거 싫어.(벌떡 얼어나 슬금슬금 다가온 당신이 뒤에서 감싸안으며 자그맣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알았다구. 알았으니까 나와봐, 잼 담을거야.(자신의 머리카락에 살며시 입을 맞춘 당신이 애교부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한다.) -
854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33:10#(꺄르르)고럼고럼~!!!!(맞뽀뽀 ❤️3❤️)
#우우웅!!! 김치찌개 맛있었겠다아!!!!(쓰담❤️)잘챙겨먹고, 예뻐요 시후주~(꼬옥❤️) -
855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36:58>>853
그치만 화난 여보는 무서운걸.. 무, 물론 내 장난 때문이겠지만! (소녀가 부루퉁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자신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리던 소년이 헛하고 놀라는 소리를 내더니 다급하게 말을 덧붙이곤 어색하게 누워보인다.)..여보 예전에는 이러면 하던 것도 다 미뤄두고 그랬는데...(소녀가 나와보라고 말하자 엄청난 충격이라도 먹은 듯 얼어붙은 얼굴로 중얼거린다.) ... 여보가 이제 나 미워하나봐.. 애들아 아빠 어쩌지...? ( 비틀비틍 거리며 아가들 앞에 가서 앉은 소년은 아가들을 끌어안으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
856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37:51# 봄주도 어제 오늘 잘 챙겨먹어서 아주 대견해요~! (꼬옥♥)
# 오늘도 칭찬 받았으니 내일도 노력해야지!! (비비적♥) -
857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55:09>>855
그렇다고 무릎을 막 꿇어?!(중얼거리다 헛하고 놀라는 소리를 내던 당신이 다급하게 덧붙여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간을 찌푸리며 말한다.)흥, 그건 예전이고.(충격을 받은듯 얼어붙은 당신이 비틀비틀거리며 아가들의 앞에 앉고는 아가들을 끌어안으며 한숨을 푹푹 내쉬는것을 흘끗 본 소녀가 중얼거리듯이 말하더니 이내 묵묵히 잼 병에 잼을 담는다.) -
858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3:55:53#히히, 예에~ 칭찬받았다아!!!!(비비적❤️)
#응응!!! 내일도 노력해서 맛있는걸로 꼭꼭 챙겨먹는거에요오!!!(꼬옥❤️) -
859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57:35>>857
그치만... 반성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주려고...(소녀가 미간을 찌푸리며 중얼거리는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론 조심하겠다는 듯 중얼거린다.) ...여보오...( 소녀가 중얼거리며 하는 말에 치명타라도 맞은 듯 아가들 앞에 엎드려선 우는 척을 한다. 아가들은 아빠가 장난치는 것이라 생각하는지 손으로 아빠의 머리를 통통 두드리며 꺄르르 웃는다.) 애들아...엄마가..엄마가.... 아빠 애교가 필요없데.... ( 아가들 품에 얼굴을 마구 비비며 하소연을 하자 아가들은 간지럽다는 듯 꺄르르 웃으며 아빠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린다.) 여보오.. 용서해줘어.... -
860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3:58:09# 응응!! 내일도 노력해서 제대로 챙겨먹을게!!(비비적❤️)
# 월요병을 이겨내야하니 제대로 해야한다구!(꼬옥❤️) -
861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26:01>>859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진짜로 화낼거야, 알았어?(어색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미간을 찌푸린채 조곤조곤하게 말한다.)(엎드려 우는척을 하는 당신과 그런 당신을 보고 꺄르르 웃으며 당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아가들을 흘끗 바라본 소녀가 잼 병의 뚜껑을 닫더니 잼을 냉장고에 넣고는 캡슐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린다.)우는척그만하고 이리와.(커피에 우유를 넣어 카페라떼를 두 잔 만든 소녀가 식탁에 머그컵을 내려놓고는 의자에 앉아 커피를 한모금 마시며 말한다.) -
862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26:42#오구오구, 우리 시후주가 최고라니깐~(꺄르르)(비비적❤️)
#흐흥~ 뭔가 업그레이드되버린 봄이라구!!!(꼬옥❤️) -
863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4:29:01>>861
응응... 알겠습니다아.. ( 소녀가 미간을 찌푸린 체 말하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 잘 듣는 남편 모드로 들어간 소년이었다.) ....넵! ( 소년은 아가들에게 장난감을 하나씩 쥐어주곤 언제 울고 있었냐는 듯 재빠르게 소녀 옆으로 의자를 끌고 와 찰 달라붙어서 앉는다.) 여보, 불렀어?? 불렀어?? 왜? 안아줄까? 손 잡을까? ( 커피를 한모금 마신 소녀를 보며 애교를 잔뜩 부려야겠다는 생각인지 초롱초롱한 눈을 한 체로 소녀를 바라본다. 아마도 소년에게 꼬리가 달려있었다면 분명 좌우로 맹렬히 흔들고 있었을 것이다. ) 뭐 하면 될까, 여보야? -
864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4:29:30# 히히, 우리 봄주도 최강이거든!!! (비비적❤️)
# 완전 업그레이드 되버려서 시후가 맥을 못추리는데!!(뽀뽀❤️3❤️) -
865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40:03>>863
(아가들에게 장난감을 쥐여준 당신이 재빠르게 의자를 끌고 와 자신에게 찰싹 달라붙어앉는것을 느낀 소녀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조용히 마주본다.)우는거 아니었어? 달래주려고 불렀는데, 그럴필요도 없는것같네.(꼬리가 맹렬히 흔들리는것만같은 당신을 본 소녀가 심드렁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다시 커피를 마신다.) -
866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40:49#아니거든~ 시후주가 더더더! 최고거든~(꼬옥❤️)
#(키득키득) 만렙이 되어버렸다구~!!!!(맞뽀뽀 ❤️3❤️) -
867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4:42:55>>865
..... ( 소녀가 심드렁하게 대꾸하고는 다시 커피를 마시자 얼음이라도 되어버린 것처럼 웃는 얼굴로 굳어버린 소년이 삐걱이는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 ....나 들어가서 쉴래... (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비틀거리는 소년이 중얼거리곤 방으로 향한다. 소년은 소녀의 반응에 절망한 듯 베개에 얼굴을 폭 파묻은 체 엎드려버린다.) 여보 너무해... ( 애교도 받아주지 않는 소녀의 반응에 정말로 우울해진 듯 웅얼거리며 의욕을 잃은 듯 뻗어버린 소년이었다.) -
868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4:44:07# 아닌데 아닌데~ 봄주가 더더더더더 최고라구!!(비비적❤️)
# 만렙이 되어버려서 시후는 슬라임이 되버렸다구... (쓰담❤️) -
869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58:58>>867
(웃는 얼굴로 굳어버린 당신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비틀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것을 본 소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아가들을 양팔에 안아들고 욕실로 향한다.)지지하니까 깨끗이 씻자~(과즙과 과일조각이 묻은 아가들을 깨끗이 씻기고 아기상어 캐릭터가 그려진 파자마를 입힌 소녀는 아가들을 침대위에 눕히더니 신나게 논덕에 졸린듯 눈가를 비비적거리는 아가들을 재우기 시작한다. 아가들을 재우고 조심스럽게 아가들의 방에서 나온 소녀는 당신이 있을 안방으로 걸음을 옮긴다.)언제까지 그러고있을거야?(팔짱을낀채 문틀에 기대어 선 소녀가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채 엎드려있는 당신을 가만히 내려다보며 말한다.) -
870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4:59:51#아니야아!!!! 시후주가 제일 엄청 더더더!!! 최고야아!!!!(꼬옥❤️)
#(키득키득)슬라임 시후시후 귀여워어!!!(뽀뽀 ❤️3❤️) -
871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04:44>>869
..... ( 소녀가 아가들을 모두 씻기고 나서는 재우고 돌아와 말을 걸자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체 엎드려있던 소년은 움찔하고 놀란다. ) 그치만 여보가 화를 안 풀잖아... 평소처럼 애교도 안 받아주고.. 사과도 안 받아주고...그러면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걸.. ( 소녀가 팔짱을 낀 체 자신을 바라보자 괜히 서러운지 잔뜩 기가 죽은 목소리로 말한다.) 아침부터 여보랑 홈베이킹하려고 새벽부터 마트가서 재료도 잔뜩 사오고 했는데.. (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지 중얼거리며 말을 하던 소년은 힐끔 소녀를 바라본다.) .. 아직도 기분 안 좋잖아. -
872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05:24# 아닌데~!! 이건 절대루 양보 못 하는데!!(비비적❤️)
# 시후시후 멘탈이 반으로 갈라져버렸다구... 봄이가 단호해지면 어쩔 수 없어~(꼬옥❤️) -
873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14:54>>871
(자신이 말을 걸자 움찔거리던 당신이 잔뜩 기가 죽은 목소리로 말하고는 자신을 힐끔 바라보자 그런 당신의 말을 조용히 듣고있던 소녀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이리와.(침대 가장자리에 앉은 소녀가 당신을 향해 양팔을 벌린다.) -
874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15:48#나야말로 양보 못한다구우!!!!!(꼬옥❤️)
#시후시후 멘탈케어를 실시해야겠는걸~????(비비적❤️) -
875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17:52>>873
( 작게 한숨을 쉬는 소녀의 모습에 다시금 움찔하고 놀란 소년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해놓고도 소녀의 눈치를 살핀다.) ...여보. (소년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언제 망설였냐는 듯 얌전히 소녀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다. 그리곤 애교를 부리듯 소녀의 가슴팍에 비비적댄다.) 아직도 화났어? 그렇게 한숨만 푹푹 쉴 정도로? (소년이 그냥 엎드려있지는 않았는지 약간은 붉어진 눈으로 소녀를 살짝 올려다보며 작게 중얼거린다.소녀가 안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평소처럼 장난을 치려던건데.. 왜 이렇게 된거지... -
876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18:46# 봄주가 쬐금 더 대단한걸로 마무리하자! (쓰담♥)
# 완전 필요하다구~ 봄이 없으면 시후는 안돼~ (뽀뽀♥3♥) -
877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39:20>>875
(잠시 망설이던 당신이 얌전히 자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고는 애교를 부리듯이 비비적거리는것을 느낀 소녀가 당신을 꼬옥 안아준다.)...울었어?(붉어진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당신을 조용히 내려다보던 소녀가 양손으로 당신의 볼을 잡더니 당신과 눈을 맞추며 말한다.)..나 화 다 풀렸어. 평소보다 예민하게 반응해서 미안해.(당신의 볼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쓸어내린 소녀가 당신의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
878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40:28#우우우.... 이번에는 양보해줄게...(비비적❤️)
#(키득키득)봄이도 시후시후없으면 안되니까 케어 제대로 들어가야겠는걸~(맞뽀뽀 ❤️3❤️) -
879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47:04>>877
조금... 왠지 여보가 멀어진 것 같아서. (소년은 소녀가 자신의 양볼을 잡은체로 물어보자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작게 말한다. 괜스레 소녀가 멀어진 것 같아 슬펐던 모양이었다. ) 다행이다.. 진짜 걱정했잖아. ( 소녀가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추며 하는 말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하는 말에 이내 눈물이 맺힌 눈으로 옅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 여보가 이대로 화 안 풀고 멀어지면 어쩌나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네. 진짜 다행이다. ( 소녀의 손에 뺨을 기댄 체 살살 비비적거리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정말로 안도한 듯 눈을 꼭 감은체.) -
880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48:02# 히히, 오늘은 시후주가 이겼다!!! (쓰담♥)
# 그런 케어는 얼마든지 환영이라구!! 시후도 말이야!!(꼬옥♥) -
881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52:39>>879
...그렇다고 왜 울고그래..(웅얼거리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던 당신이 자신이 입을 맞추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고는 이내 눈물이 맺힌 눈으로 눈웃음을 짓는것을 본 소녀가 속삭이듯이 말하며 손으로 당신의 눈가를 닦아준다.)여보랑 멀어질리가 없잖아. 그런생각하게해서 내가 미안해.(자신의 손에 뺨을 살살 비비적거린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더니 당신을 꼬옥 끌어안는다.) -
882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5:53:32#우우... 다음엔 안 봐줄거라구...!!!(비비적❤️)
#(베시시) 시후시후전용 집중케어중이라구요~(맞꼬옥❤️) -
883 시후주 ◆oEH32XWGnI (MF7J59fUHw) 2020. 11. 22. 오후 5:57:14>>881
괜히 무섭잖아.. 여보가 그렇게 차갑게 구니까.. ( 소년은 소녀의 눈가를 닦아주는 손길에 기분이 좋은 듯 옽은 미소를 지으며 작게 말한다. 애교로도 냉담하던 소녀는 꽤나 인상적이었던 모양이었다.) 원래 애교 부리면 여보는 화도 풀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예 반응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사과를 해도 차갑구, 애교를 부려도 차가워서 머리가 하얗게 변했어..( 소녀가 자신을 꼬옥 끌어안자 얌전히 소녀에게 안긴 소년이 마주 안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막 각방 쓰자고 하는건 아닐지, 만지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됐는데.. 이젠 다행이야. 역시 상상에 불과한 일이었어. ( 소녀의 등을 살살 매만지며 안도한 듯 한결 편해진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난 역시 여보가 좋아.. -
884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5:58:11# 뭐~ 다음번엔 내가 봐줄지도 모르지만!!! (뽀뽀♥3♥)
# 시후가 엄청난 대접을 받는걸!!! 역시 봄이네!!! 봄주랑 봄이만 믿으면 만사해결이라구! (꼬옥♥) -
885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6:07:21#우우우... 다음엔 내가 이길거라구..!!(맞뽀뽀 ❤️3❤️)
#흐흥~ 집중케어가 성공한것같아서 다행이라구~(비비적❤️)
#시후주 나나나나 밥먹고올게요~(꼬옥❤️) -
886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6:13:15# 봄이의 집중케어는 당연히 성공이지!! (꼬옥♥)
# 맛있게 먹고 와요!! -
887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7:59:52>>883
(자신이 눈물을 닦아주자 옅은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작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눈가에 살포시 입을 맞춘다.)응, 미안해. 우리 여보 많이 놀랐겠다.(자신에게 얌전히 안긴 당신이 작게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등을 살살 토닥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각방같은거 쓰자고 할리가 없잖아. 우리 여보, 괜한 걱정했네?(당신이 자신의 등을 살살 매만지며 한결 편해진 목소리로 중얼거리자 옅은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카락에 입을 맞추며 속삭인다.)나도 여보가 좋아. 울려서 미안해요.(당신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한 소녀가 당신의 등을 토닥여주며 당신을 더욱 꼬옥 끌어안아준다.) -
888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8:00:05#다녀왔어요오!!!(꼬옥❤️)
-
889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05:30>>887
진짜 놀랐어...( 소녀의 마음이 풀린 것을 제대로 느낀 것일까 소년은 칭얼거리듯 말을 하곤 얌전히 소녀의 토닥임을 만끽한다.) 그치만 아까까지 여보 표정이 엄청 무서웠단 말이야. ( 소녀가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주자 간지러운듯 움츠러들었던 소년이 자그마한 웃음소리를 내며 조용히 답한다.) 진작 이렇게 말해주지. 여보 남편은 여보한테는 겁쟁이나 다름없다는거 알면서. ( 소녀가 꼬옥 끌어안아주자 그 온기가 마냥 기분이 좋은지 얌전히 소녀를 끌어안은체 말한다. ) 홈베이킹도 해야하는데 ... 여보 배고프겠다.. ( 괜히 자기 때문에 시간이 뺏긴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지 살짝 고개를 들며 중얼거린다.) -
890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05:49# 어서와, 봄주!! (꼬옥❤️)
# 맛난거 먹고 왔어요? (쓰담❤️) -
891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8:18:27>>889
응, 미안해요.(당신이 칭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쉬이, 하는 소리를 내더니 당신의 등을 토닥거려준다.)응? 내 표정이 어땠는데?(자신이 머리카락에 입을 맞추자 움츠려들었던 당신이 자그마한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묻는다.)응, 미안해. 사랑해.(자신을 얌전히 끌어안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머리카락에 볼을 비비적거리며 말한다.)나 엄청 배고프니까 우리 같이 얼른 빵만들자, 여보야.(고개를 살짝 든 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이 들려오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조곤조곤하게 말한다.) -
892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8:19:38#응응!!!! 바지락된장찌개 먹고왔어요오!!!(비비적❤️)
#시후주도 맛있는 저녁 먹고왔어요오???(꼬옥❤️) -
893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25:31>>891
' 너랑은 이젠 절대로 말도 안해 ' 하는 표정이었거든. 막 굴러다니는 돌을 보는 느낌으로. (소녀가 눈을 조금 크게 뜨며 물어오자 소년은 아까전의 소녀의 표정을 따라하고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나도 사랑해, 아마 여보 보다도 더 사랑할거야. ( 소녀가 머리카락에 비비적대자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린 소년은 자그맣게 답한다.) 그래, 더 늦기 전에 해먹으면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을거야.( 미소를 띈 소녀의 말에 천천히 몸을 일으킨 소년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곤 소녀를 안아들곤 일어난다. ) 자, 그러면 얼른 나가서 반죽을 해볼까요. 여보 손맛을 한번 보고 싶은걸. ( 소년은 다정하게 말하며 품 안의 소녀에게 이마를 맞대곤 주방까지 소녀를 안아서 데리고 나온다. 소녀를 내려놓은 소년은 밀가루와 물, 우유, 이스트, 강력분을 꺼내놓고는 커다란 그릇을 내려놓는다.) 여기 내가 꺼내둔 걸 잘 섞어서 만들면 되는데, 여보가 먼저 해볼래? (옆에 레시피가 적힌 종이를 놓아주며 어떻냐는 듯 묻는다.) -
894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26:05# 바지락 된장찌개도 맛있지!! 잘했어!!(뽀뽀❤️3❤️)
# 시후주는 점심이랑 같은 메뉴지만 맛있었다구~!(꼬옥❤️) -
895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8:37:12>>893
...내가 그런 표정이었다고...? 어떡해, 우리 여보 진짜 놀랐겠다.(냉담해보이는 표정을 지은 당신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충격어린 표정을 짓더니 당신의 목을 꼬옥 끌어안으며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흐응... 아닐텐데?(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낸 당신이 자그맣게 답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우음... 여보야도 도와줄거지..?(당신의 품에 안긴채 주방으로 온 소녀는 자신을 내려놓은 당신이 이런저런 재료들을 꺼내놓고는 레시피가 적힌 종이를 놓아주며 묻는것이 들려오자 우물쭈물거리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 -
896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8:38:04#히히, 또 칭찬받았다아!!!(맞뽀뽀 ❤️3❤️)
#오구오구, 우리 시후주도 든든하게 잘 챙겨먹었네~???(쓰담❤️) 아이, 잘했어요오!!!(비비적❤️) -
897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43:07>>895
자각이 없었다는게 왠지 더 무서운 걸.. ( 소녀가 전혀 몰랐다는 듯 반응을 하자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무섭다는 듯 파르르 떨면서도 얌전히 소녀를 끌어안는다.) 뭐, 이 부분에선 절대로 양보할 생각없다구. (소녀가 글쎄라고 답하자 씨익 웃어보인 소년이 단호한 말투로 말하곤 키득거린다) 그러니까..어.. 나는 조수지~ 옃에서 여보가 도와달라는데로 도와줄테니까. 오늘 홈베이킹의 주인공은 여보로 하자. ( 소녀가 애를 써서 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싶은 소년이었기에 슬쩍 한걸음 빠져선 한번 해보자는 듯 말한다. ) 식빵이라 반죽만 만들면 되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말구. 할 수 있지?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898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8:44:06# 봄주한테 칭찬은 당연한거지!! (비비적♥)
# 흐흥~ 내가 제대로 안 먹는 날은 없다구! (뽀뽀♥3♥) -
899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03:58>>897
미안해. 아.. 진짜 어떡하지...(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무섭다는듯 파르르 떤 당신이 얌전히 자신을 끌어안자 당신의 목을 더욱 힘주어 안은 소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안절부절한다.)나야말로 양보할 생각이 없는데, 어떡하지?(씨익 웃은 당신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과 이마를 장난스럽게 부딪히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으... 알았어어....(슬쩍 한걸음 빠진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소녀가 자신감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
900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04:44#맞아맞아!!! 우리 시후주가 제대로 안 먹는 날은 없지이~!!!(맞뽀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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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10:34>>899
응..? 여보는 왜그래? ( 왠지 소녀가 불안해 하는 것이 느껴졌는지 위로를 받고 있던 소년이 도리어 의아한 듯 물음을 던진다.) 그러면 승부 밖에 더 있어.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 앞으로 직접 보여주는 수 밖에 없잖아. ( 소녀가 이마를 부딪치며 속삭이는 말에, 별걸 묻는다는 듯 피식 웃더니 별것 아니라는 듯 답한다.) 여보, 정말 별거 아니라니까. 여보가 걱정할까봐, 이렇게 전에 미리 저울도 사뒀어. ( 소녀가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기 좋게 무게를 제기 위한 전자저울을 꺼내며 걱정말라는 듯 말한다.) 여보는 할 수 있다니까. 식빵 반죽 만드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 재료도 이게 끝인걸? ( 소녀에게 힘내라는 듯 손을 꼭 잡아준 소년이 힘내라는 듯 소녀에게 윙크를 한다.) -
902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11:05# 그니까 말이야~ 물론 이건 우리 봄주보고 배운거지만~(꼬옥❤️)
# 드디어..봄이의 식빵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구나...!(반짝❤️) -
903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17:03>>901
여보가 무서워했을거 생각하니까 미안해서...(의아하다는듯한 당신의 말에 한숨을 포옥 내쉰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흐흥, 좋아! 앞으로 각오하라구~(피식 웃은 당신이 별것 아니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다.)....한번 해볼게...!(전자저울을 꺼낸 당신이 자신의 손을 꼭 잡고는 힘내라는듯이 윙크를 하자 비장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소녀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씩씩하게 말하고는 레시피를 따라 서툴게 식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
904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18:20#흐흥~ 수제자님의 학습능력이 뛰어난것 뿐인걸~(맞꼬옥❤️)
#드디어 시작이라구~!!!(꺄르르)(비비적❤️)우움... 의외로 베이킹에는 소질을 보일지도 모르겠는걸~(키득키득) -
905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23:21>>903
여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니까 이젠 괜찮아. 지금은 이렇게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는걸? (소녀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자 눈웃음을 지어보인 소년이 조금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걱정말라는 듯 중얼거린다. ) 이야, 너무 무서운걸. 왠지 기대가 되긴 하지만. ( 소녀가 장난스런 미소와 함께 하는 말에 씨익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설렌다는 듯 말한다.) 좋아, 해보는거야! ( 두 주먹을 불끈 쥐곤 레시피를 따라 반죽을 시작하는 소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혹시나 소녀가 하나씩 빼먹는게 있을지 꼼꼼히 살피며 반죽을 도와준다.반죽하기 좋게 틈틈히 이것저것 재료들을 넣어주고 소녀에게 팁을 주며 조수 역활을 해나간다. 그렇게 20여분 쯤 지나자 어엿한 식빵반죽이 완성된다. ) 와, 여보 완전 대박인데. 사진이랑 똑같을 정도로 잘 만들었어. ( 레시피의 반죽과 똑같은 소녀의 반죽을 보며 엄지를 들어보이는 소년이었다.) 내가 뭐라고 했어, 여보 잘 만든다고 했지? -
906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24:01# 원래 좋은 스승 아래에 좋은 제자가 있는 법이랬어!(비비적❤️)
# 오~ 역시역시~ 봄이가 못 하는 건 없다니까!!(쓰담❤️) -
907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34:44>>905
...여보는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깐..(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자신을 조금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걱정말라는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포옥 파묻는다.)기대말고 각오를 하라구~(씨익 미소를 지으며 설렌다는듯이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소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우..우와아... 이거 진짜 내가 만든거야?(완성된 식빵반죽을 본 소녀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며 신기하다는듯이 말한다.)빠..빨리 굽자!!! 빨리 구울래!!!(신이난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른다.) -
908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9:35:45#흐음? 이 스승님 생각에는 제자가 뛰어나서 그런것 같은걸?(갸웃)(꼬옥❤️)
#(키득키득)요리실력을 잃은대신 베이킹 실력이 생겨버렸따!!!!(비비적❤️) -
909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39:53>>907
여보한테만 착한거라 괜찮아. ( 소년은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는 소녀의 머리카락을 살살 쓸어내리며 별 것 아니란느 듯 다정하게 말한다. ) 아, 내 심장이 터져버릴지 모르니까 각오는 해야겠구나? ( 소녀가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도 헤실거리는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이 능청스런 웃음과 함께 말한다. ) 그래, 여보가 조물조물 해서 반죽한거잖아. 방금 만들었는데 기억 안나? ( 소녀가 신기하다는 듯 눈이 왕방울처럼 변해선 묻는 것에 고개를 끄덕여준 소년이 재밌다는 듯 소녀를 바라본다.) 잠깐, 잠깐. 냉장고에 넣어두고 10분 정도만 숙성시킨 다음 하자. 원래 좀 더 숙성시켜야 하는데 그랬다간 여보나 나나 배고파서 쓰러질테니까. 그 전에 오븐은 예열을 해두고.. ( 발을 동동 구르는 소녀를 보며 진정하라는 듯 말한 소년이 랩을 씌워 반죽을 냉장고에 넣고는, 오븐으로 가서 예열을 시작한다.) 자, 조금만 기다리자, 여보. 금방 될거야. '여보가 직접 만든' 식빵이 말이야. 기대되지? 그전에 다 만들어지면 먹을 수 있게 만들던거 정리 좀 해볼까? ( 여기저기 재료가 널부러진 것을 보며 활짝 웃은 소년이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
910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9:40:58# 그건 스승님이 간만에 하는 실수네~ (쓰담❤️)
# 우리 봄이는 요리도 잘 하는 걸??? (뽀뽀❤️3❤️) -
911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10:09:44>>909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면 나 진짜 울지도 몰라...(자신의 머리를 살살 쓸어내린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흐흥, 그럼그럼~(헤실거리며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안믿겨서그렇지이..!!!(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눈을 초롱거리며 말한다.)우우우... 빨리 굽고싶어..!!(애가 타는듯 울상을 지으며 말한 소녀는 냉장고와 오븐으로 향하는 당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응응!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하자!!(고개를 끄덕이며 말한 소녀는 당신을 따라 널부러진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깔끔히 정리를 한 소녀는 당신이 만든 딸기잼을 예쁜 유리 보울에 덜더니 자그맣게 자른 버터와 함께 식탁 위에 올려놓는다.)토끼잼도 준비하고오... 주스는 미지근해지면 안되니깐 조금 이따가 꺼내고오...(당신이 했던 말실수를 잊지않은듯 중얼거리듯이 말한 소녀가 다시 생각해도 웃기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 -
912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10:10:20#우웅??? 아닌데에~!!!!(꼬옥❤️)
#...헤에, 김치찌개 사건은 잊어버린건가아???(맞뽀뽀 ❤️3❤️) -
913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10:16:58>>911
그럴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울 일 없어. 아, 수아랑 수현이는 빼야한다? (소녀가 피식 웃으며 중얼거리자 소년도 쿡쿡 웃음소리를 내곤 장난스레 답한다.) 벌써부터 내 심장을 노리는건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소녀가 뽀뽀를 해주자 그런 소녀의 볼을 톡톡 건드리며 농담을 던진다.) 심지어 레시피의 사진이랑 똑같은 걸 보니 대성공인데? ( 초롱거리는 소녀의 자신감을 살려주려는 듯 소녀를 추켜세워주기 시작하는 소년이었다.) 여보, 너무 들떠서 넘어지거나 하면 안되니까 슬슬 진정해~ (소녀가 자신을 졸졸 쫒아다니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불안하다는 듯 바라볻너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토끼쨈은 봐주라~ 딸기잼이라구~ ( 키득키득 웃는 소녀를 너무하다는 듯 바라보던 소년은 시계를 보곤 소녀의 반죽을 꺼내 식빵틀에 넣어선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둔다. ) 자, 이제 빵이 먹음직스럽게 익는거만 기다리면 되겠는데. 아가들은 저녁에 먹이기로 할까? 자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아서.. -
914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10:17:30# 맞는데 맞는데` 완전 맞는데~(뽀뽀❤️3❤️)
#김치찌개..김치찌개...윽..기억이 나질 않아...!(비비적❤️) -
915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10:27:31>>913
우리 아가들은 당연히 빼야지. (쿡쿡 웃은 당신이 장난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흐흥, 그럼 이렇게 하면???(자신의 볼을 톡톡 건드리는 당신의 손길에 키득키득 웃은 소녀가 이번에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한다.)나도 잘하는게 있었어, 여보야아!!!(자신을 추켜세우는 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아이처럼 좋아한다.) 우우우... 알았어요오...(불안하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본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소녀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더니 빨리 10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듯 시계를 흘끔흘끔 바라본다.)흐흥~ 토끼쨈~ 깡총깡총 토끼쨈~(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자신을 바라보자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하덤 소녀는 반죽을 꺼낸 당신이 식빵틀에 넣은 반죽을 오븐에 넣자 초롱거리는 눈으로 오븐을 바라본다.)응응, 방금 재웠으니까 저녁으로 먹이면 될 것 같아.(오븐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소녀가 오븐에서 눈도 떼지않은채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
916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10:28:21#아닌데 아닌데 완전 완전 아닌데!!!!(맞뽀뽀 ❤️3❤️)
#....우우... 시후시후도 시후주도 김치찌개 사건을 망각하고있어어...(꼬옥❤️) -
917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10:30:49>>915
후..이렇게 도발하면 나도 참을 수 없는데... 큰일이네, 빵도 만들어야 하는데.( 소년은 입술에 뽀뽀를 한 소녀를 보며 한숨을 푹 내쉬며 중얼거리더니 이내 망설임 없이 소녀와 키스를 한다. 5초가량 키스를 한 소년은 소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곤 준비를 하려는 듯 가버린다.) 내가 말했잖아. 여보는 못 하는게 없다니까? ( 소년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 소녀의 말에 무슨 말을 하냐는 듯 고개를 갸웃하며 태연하게 말한다. ) .... 여보가 자꾸 오늘 밤에도 내가 힘을 내게 만드는 것 같아. (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토끼잼 노래를 부르는 소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년은 고민스러운 듯 머리를 쓸어넘기며 중얼거린다. ) 그러다 눈 나빠진다? 얌전히 여기 와서 앉아서 기다려. ( 소녀의 머리에 아프지 않게 꿀밤을 먹이곤 소녀를 데려와 의자에 앉힌다.) 뜨끈뜨근한 빵에 쨈 발라 먹을 생각하니까 배고픈걸~ 슬슬 주스도 꺼내둘까? (소녀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준 소년이 다정하게 말한다.) -
918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10:31:26# 아닌데 아닌데~ 봄주야말로 완전 아닌데~(꼬옥❤️)
# 봄이는 뭐든 다 잘한다구~!!!(뽀뽀❤️3❤️) 시후와 시후주가 보증한다!!! -
919 봄주 ◆jxtq/UiSg2 (qgbbMFeBOY) 2020. 11. 22. 오후 10:42:28#우우우... 내 말이 맞다구우!!!(맞꼬옥❤️)
#...흐음.. 다믐에 봄이가 김치찌개를 한번더끓여야겠는거얼..???(비비적❤️)
#우우... 이제 내일을 위해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시후주!!!(뽀뽀 ❤️3❤️) -
920 시후주 ◆oEH32XWGnI (tPJnyBMMOU) 2020. 11. 22. 오후 10:43:03# ㅋㅋㅋㅋ 시후가 먹으니까!! (꼬옥❤️)
# 잘자구 내일 봐요오..!!(비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