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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9:55:0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26:44스갈 하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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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27:36다갓 용서모태 (선레당첨(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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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27:40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5
남궁 지원 62.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3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75
용 현아
소야 2.5
설아
원려
하리 1 -
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28:22시트정리를
해야하는데
중원주처럼 다들 나중에 갑자기 뿅 나타나시지는 않을까용...
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하긴 해야하는데
흑흑.... -
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28:51술 한 잔 했슴미다...잘 안되어도 좋습니다...
그냥...캡틴은 할 수 있는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것...
그것만 기억해주세용... -
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0:00술을 먹다보니 안주가 부족하고 안주를 먹다보니 술이 부족한데
더 꺼내야하나(로댕의 생각하는 인간 -
7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30:33상황..상황...재미있는게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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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1:05>>7 하란이가 기루에서 일하고 있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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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1:24취한채로 하는 진행은 어떤 느낌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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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32:48>>8 안이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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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3:04>>10 싫으세용??
그럼
현사가 기루에서 일하고 있는 거에용 -
12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33:28흠...인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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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3:45로판보고 싶다...내가 연애를 못하니까 로판이 보고 싶다...로판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남녀간의 감정선...
왜 남주 로판은 없는가... -
1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3:56>>12 흥미롭죵? 그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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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34:09저것 두개도 다이스에 넣고 굴릴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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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34:10>>6 그럴땐 깔끔하게 더 마시는 것이에용! 술이 부족하다 느낀다면 더 마셔야 한다는 신호!(?
취중진행...(흐려짐
>>11 (불투명도 11) -
17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4:35아 맥주 한 캔에 왜 취하나 싶더니 양도 다른 맥주보다 훨씬 많고 도수도 높았네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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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5:30>>15 (번쩍번쩍(?
>>16 현사주는 천재인가용????? 하나 더 꺼내는게 답인가!
근데 알딸딸한데!!
저는 파란색을 좋아하니까 파란색 색소를 부을래용!(붓
술...진...행...? -
19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35:58>>13 수요가 적게나마 있어도 요즘 출판사에서 남성 주인공 로판은 어지간하면 잘라용..
매출이 안 나오니까.....흑흑 더러운 세상
>>15 좋아용 설마 나오겠어용?? -
2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6:36>>19 그 쪽 업계와 상황과 시장은 저도 매우 빠삭해용...
그 이유도 매우 잘 알고 있어용...
흑흑...
아 ㅋㅋ 다갓님 믿숩니당 -
2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7:15(대여점 매출랭킹 2위까지 찍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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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37:39>>18 알딸딸하면 술 대신에 다른걸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용? 초코우유나 그런것도 나쁘지 않구용 홍홍
파랑파랑해용! -
2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8:15>>22 정말 색이 채워졌어용!!!(호들갑
하지만 전 술이 좋은데용? 집에 있는 서로 다른 8종류의 맥주캔.... -
2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9:00다이스 스레 갱신해놔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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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39:1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홍!!
8종류요?
그렇다면 도수가 가장 낮은걸 마셔서 스무스한 마무리를 하는건 어떤가용 마셔 부어 적셔~ -
2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39:47>>25 하지만 내일 7시 전에는 일어나야하는데...홍........
난 왜 무림인이 아닌 것이죵....나 무림인 시켜줘용... -
27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0:31여러분 혹시 평소에 궁금하거나 하셨던 것들이 또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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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2:38저슽영건~위더퀵퓨즈 아워접타이ㅅ 워나 렐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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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0:43:11평소에 궁금했던 것... 미호의 망나니짓의 수위를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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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44:11홍홍..캡틴은 어째서 그렇게 귀여우신 건가용?(??)
그리고..어...소교주의 더 자세한 설정 같은게 있나용..?(위키 채울 생각임) -
31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44:57스무번째 겨울에 엔딩 무렵이라...하란이는 그럼 거의 반백살 찍겠는데.
하란이는 나이들어도 예쁠까용 -
32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45:48ㅋㅋㅋㅋㅋ하란이 미모걱정ㅋㅋㅋㅋㅋ앗 저도..(현사 봄
아아무튼 다갓은 1~5까지 해볼까용 1이랑 5에 각각 기루 알바(?) 넣구...나머지는...
으아악 재밌는 상황 있을 텐데!! -
3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7:50>>29 과한 성적인 부분 + 너무 심한 폭력적인 것을 제외하면 얼마든지 가능해용!
갑자기 아 쟤 마음에 안드네고 아니고
재밌겠는데?로 평민 팔 부수는 것도 가능해용!
물론 책임은 져야겠지만, 그런걸 신경쓰면 망나니가 아니겠죵??
>>30 저는 어릴때부터 귀여웠어용 홍홍홍(????
소교주들의 자세한 설정은 지금 풀수가 없어용 ㅠㅠㅠ
사실 현사가 지금 귀영대원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에 1소교주가 교좌에 가장 가까워용!
실제로, 귀영대원이 하나도 없다면 천주원이 교주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기도 하구용
>>31 지금 그 스무번째 겨울을 맞이할지도 모르겠어용(고통
물론이죵! 우리 스레 캐릭터들 다 이뿌고 잘생겼다구용!(그 뭐더라 그 뭐시기더냐 그 무슨 방방 뛰는 그 뭐더라 아 그 막 DJ욕하고 으아아 거리는 그 이름 모를 그거 타는 것처럼 뜀 -
3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8:46>>32 다른 하나는 위험한 상황 어때용?
총관세력한테 포위당했다던가, 쫓기고 있다던가 그런 식으로 고통받고 있다가 둘 중 하나와 마주쳐서 등을 맞대고 싸우는 거라던지? -
35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48:47디스코팡팡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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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0:48:48>>33 아 그거 이름 그건데!! 디스코방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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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8:58>>35 맞아용! 디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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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9:09>>36 디스코팡팡이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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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49:34왜 풀 수 없느냐?
교주가 정해지면 나머진 죽거나 유배될 것이기 때문 -
40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0:51:22무시무시하구나 마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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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1:56>>40 석가장도 딱히 다르진 않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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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52:01>>34 오홍 리스트에 추가!
어디보자..
1. 하란이의 기루알바
2. 천강단원과 함께하는 포교시간
3. 고독한 무림 미식가
4. 등을 맞대고 싸워봅시다 이번만 휴전~
5. 현사의 기루알바
이정도면 될까용 하란주? 더 추가하실 거 있나용! -
4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2:37다른 것들도 궁금하신 것 또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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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52:41>>42
고고! -
45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53:01>>39 (정적
현사야 잘하자 유배나 사망루트는 안돼 그게 소교주가 됐든 네가 됐든 그건 아니라고 봐 (현사: ㅡㅏㅏ -
4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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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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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54:425번 현사의 기루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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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4:44질문같은거 없으면 저 소개팅했던 썰 풀거에용! 예!(풀 생각 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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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0:55:02현사의 기루알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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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5: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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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5:51여장하는거 맞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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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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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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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0:57:15>>54 아버지 어째서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ㅋㅋㅋ선ㅋㅋ레ㅋㅋㅋㅋ써올게용ㅋㅋㅋㅋㅋㅋ -
5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8:12스승님 : 여장은 가장 남자다운 일이란다...남자만이 여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가서 너의 남자다움을 증명하고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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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0:58:23이거 완전 그거네요 아들한테 꼬까옷 입혀놓고 아이 귀여워라 하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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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0:58:32(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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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8:44>>57 그 꼬까옷이 여자옷인것만 뺀다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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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0:59:15>>58 팝콘을 내놓지 않는다면 어...어....어.....어.....ㅇㅁ....어...음.....음ㅇㅁ....음음....어....아무튼 큰 일이 날 것이에용! 제게도 팝콘을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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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0:09팝콘하니까 영화보러가고 싶어졌어용...
...뮬란이 그렇게 희대의 망작 중에 하나라던데...뮬란 예전거나 다시 볼까... -
62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1:00:40전 테넷 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 봤어용ㅠㅠㅠㅠㅠㅠ
언제쯤 넷플릭스에 올라올까... -
6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1:08>>62 테넷은 무슨 내용인가용? 제가 문화는 잘 못즐기는 편이라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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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01:19>>60 그냥 말씀하셨으면 드렸을텐데 협박하시다니! 안드릴래요! (팝콘 뒤로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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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1:30넷플릭스하니까 왕좌의게임이랑 브레이킹배드가 생각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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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2:02>>64 지금부터 팝콘 납치단을 꾸려버리겠어용!!! 나랑 같이 팝콘을 탈취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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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02:25>>62 저도 ㅠㅠㅠㅠ 주변 얘기 들어보니까 되게 궁금하던데 빨리 넷플릭스에 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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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2:36윜히에 채워넣을만한 설정이 뭐가 있을까...(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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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1:02:41>>63 저도 안 봐서 모르는데용! 기묘한 뒤로감기를 시전하는 예고편은 봤어용.
브레이킹배드 보다가 안 보고 있는데 다시 봐 볼까... -
7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3:04넷플릭스 결제 못하는 가난이라 슬퍼용 ㅠ
사실 전 넷플릭스 보면 안되지만.. -
71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03:07>>66 그런 사악한 단체에는 아무도 가입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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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4:01>>69 끼에에엑 보고싶은거에용!!!
브레이킹 배드 넘무 재밌다구용! 착하고 호구같았던 화학쌤이 마약왕이 된다니 흑흑
리먼브라더스 사태...
>>71 (대충 유령들을 모은다는 내용 -
7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4:17아 술먹으니까 왜인지 텐션이 올라가버렸어용
코노가서 썬더나 5번 부르고 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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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05:28>>70 친구랑 같이 하면 저렴해지는것!
고시생이라 하셨던가요? 시험 끝나면 보세요 -
7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6:51>>74 천원에 5곡!!
시험이 끝나면x 시험에 합격하면o
몇 달 배우지도 않았는데 학부생 친구를 개인 교습해줄 레벨이 되었어용... -
7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07:17아 코노얘기가 아니군용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친구 넷플릭스 결제했었던거 같은데 -
77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11:28>>75 아앗 맞는말이라 반박할 수 없다... 그렇죠 시험에 합격하면 봐야죠...힘내세요...
뭔가 저도 설정 관련해서 질문하고 싶은데 아직 아는게 별로 없으니까 질문할 것도 없네요 (멍 -
7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12:26>>77 그러면 그냥 포괄적으로 물어보셔도 되는거에용 홍홍홍~~~
친구가 제게 배우고 나서 교수님한테 재수강이냐는 소리를 들었죵...홍홍...
이 얘기를 왜했지 -
79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16:29>>78 정답! 자랑하고 싶어서!
그으럼 중경수로채에 대해서나 좀 더 파볼래요! (애사심max)
1. 장강수로 18채 창건부터 함께했다고 들었는데 역사가 어느정도 되나요?
2. 우리 장삼이 아저씨와 이전 채주의 관계는?
3. 장강수로18채 간에 알력이 있나요?
4. 장강 외 강에도 세력을 갖춘 수적들이 존재하나요? -
80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1:17:27(팝그작팝그작) 하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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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18:25어서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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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21:43>>79 그런가! 친구에게 들었던 것만으로는 내 몸이 만족하지 못한 거였나!(깨닫
1. 못해도 백년은 훌쩍 넘어가죵!
2. 오장삼은 유력인사였고, 말단에서부터 시작해 간부를 거쳐 채주로 선출되었으니만큼 정치적, 무력적으로 전대 채주의 제자 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용!
전대 채주는 참고로 영원히 코코낸내하게 되었어용!
장삼이가 죽이진 않았어용~~~
3. 물론 있지만, 수로채끼리 싸우기에는 흑천성과 정파들이 무섭기 때문에 최대한 억누르는 편이에용!
4. 세력은 존재하지만 장강수로18채에 비하면 미약해용!
장강수로18채가 가장 압도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세력에게 견제를 받고 있어용!
당장 중경수로채가 있는 사천만 하더라도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넷이나 있고 홍홍홍~~~
그래서 밸런스가 맞춰져서 수적들이 깝치기라도 할 수 있는것이지용!
사천당가와 아미파를 상대하는 동시에 뒤에서 수적들이 깔짝거리는 판국이니까용! -
8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23:30물론 당가는 최근에 후계자의 후계자가 죽어서 조금 침울하고, 아미파랑 같이 마교한테 두들겨맞고 있으니 중경수로채에만 신경을 쏟을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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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26:04그러니, 중경수로채가 다른 수적들을 조지려고 하면 갑자기 점창, 아미, 청성, 당가 넷이서 무력집단을 파견해서 뒤통수를 후릴 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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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현사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26:39답레 올리기 전에 지금 시점이 어떻게 되나요 하란주..? 석가장 안인가용..? 아니면 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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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27:46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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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현사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28:13>>86 처smㅏ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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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1:28:18석가장 있는 동네에용. 감숙은 가본 적도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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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28:39오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네요.
장삼이 아저씨 정치력도 굉장하고... 직접 죽이지만 않은건지 정말 관계없는 죽음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알력이 있는데도 참고 있다면 진행에서 나온 서쪽은 무엇이지... 다른 수채 아니면 다른 강의 수적인가 했는데 아니었나!(두뇌풀가동
>>84 그렇군요! 수적들 다 때려잡아서 모든 강의 지배자! 이런건 아직 시기상조라는 소리군요 -
9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28:50>>87 (열심히 때려부수느라 바쁨
>>88 감숙가다가 산음로 만나가 턴 ㅠㅠㅠ -
91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29:05하늘에서 천마가 내려와서 하는 말!
검강! 검강! -
92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29:26(팝콘 다시 튀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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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30:16>>91 ???!! 여기서 천마는 그런 이미지인가요?!
어서오세요 중원주! -
94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1:30:58중원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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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1:18반가워옹 하리주
자칭 무림전문가 중원주에옹(? -
9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1:32>>89 정말 관계없어용!
망나니지만, 스승을 죽이면...무림공적이에용!
적어도 장강수로18채 소속의 수적은 아니지용!
왜냐면 장강이 워낙 크고 길기 때문에 그 물류로 인한 이득이 엄청나거든용!
물길 하나 잡고 있어서 장강수로18채가 여기까지 큰거구용!
장강수로18채는 다 합쳐봐야 화경이 딱 하나인데다가 얘네가 다른 사파랑 연합한 것도 아니라서...
정파는 근데 연합해가지고 화경만 여덟이에용...
상대가 안되는데, 물길 잡고 있어서 밸런스가 맞춰지는거죵! -
97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32:01무림 전문가!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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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2:04>>91 당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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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2:28중원주는 저보다 무림을 더 잘알지용!
제가 읽은 무협지가 한 100권은 될건데, 사실 그걸 다 기억을 못하는게 문제... -
100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2:47저는 요즘 중원이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옹...애정 고독사를 하지 않도록 뽕좀 주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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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3:12>>100 일단 진행에 자주 참여를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용!
그리고 이번주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진행이 없어용 ㅠㅠㅠ -
102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4:30>>99 학창시절 동아리로 중국문화동아리에 들었었는데 당시 담당쌤이 무협지를 짱 많이 봤었어옹. 그러다 보니까 저도 관심 가진 것도 있었고 할아버지도 무협지를 좋아하셔서 아직도 집 서재 구석에선 광모협전같은 무협지들이 발견되곤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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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4:41(댕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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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5:48그렇게 천천히 취향이 개조되던 중원주는 무협지를 읽다 못해 쓰는 경지까지 도달했고 장렬히 공모전평 : 글이 너무 무겁다 를 듣고 산화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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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6:23>>102 저어는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의천도룡기 신조협려에다가 신무협과 묵향....
그런데 정작 요즘은 무림이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용!
우주천마 이후로 보질 않아용... -
10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6:43>>104 (대충 영도좌의 비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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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37:10나가...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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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7:52중국문화하면 그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용
??? : 누구누구 상병님, 중국 욕은 패드립 밖에 없습니다. -
109 미사하란 (GRjXw.zqV.) 2020. 10. 23. 오후 11:38:08하와와...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겠는 거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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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38:13>>96 아 전 채주가 내부 권력다툼으로 죽은건 아니었군요
스승을 죽이면 무림공적이라니 이것도 몰랐네요. 사파에다 도적들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엇다...
그럼 장강수로 18채는 무력보단 금력빨로 밸런스 맞추고 있는거네요!
>>101 그럼 다음주부터 빡세게 참여할게오! 막 단문으루다가 짧고 빠르게 다다다 해버릴겁니다!
>>102 중국문화 동아리! 아앗 진짜 전문가의 포쓰가... 앞으로 많이 신세지겠습니다 희희 -
11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8:18>>107 쓰면서 재밌으셨습니까? 그러셨기를 바랍니다....너무 마음 아픈 비평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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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현사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38:23인생 참 X같다.
현사는 왁자지껄한 기루 구석에서 단선을 쥔 손을 기울여 얼굴을 가렸다. 만약 수치심에 형벌을 내릴 수 있다면 아버지 내지 스승님은 징역 12년이다. 현사는 눈을 내리감았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분명 잘 쉬고 있었다.
그래. 쉬었다. 아주 잘 쉬었다. 정확히는 이놈의 몸뚱아리가 또 말을 안 들어서 이불을 턱 끝까지 꽁꽁 감싸고 빌어먹을 무림에서 이딴 병자로 태어난 것을 한탄하며 바닥에 엎드려있었다.
"뭐야."
"편지..인데요?"
그 편지만 아니었더라면. 현사는 편지를 열어본 과거의 자신을 지금이라도 때려서라도 말리고 싶었다.
가벼운 안부, 석가장의 상황은 어떤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여장은 가장 남자다운 행위니 남자다움을 증명해보거라.
현사는 편지를 슬쩍 접으며 옆에 서있던 시비와 눈이 마주쳤다. 정확히는 시비가 같이 가져온 옷을 보고 눈을 마주친 것이지만.
"왜 그런 눈으로 나를..아니, 오지 말고. 아니 잠깐, 잠깐만. 천마님!! 소교주님!! 아버지!!"
내가 그 양반 감숙 갔을 때 다짜고짜 암기로 후려치려 할 때부터 알아봤다! 현사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방 안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
그렇게 지금 기루에 있긴 한데. 이제 슬슬 도망쳐도 괜찮지 않을까. 무려 30분이나 여기 있었으니까 남자다움을 넘어서서 무림에서 제일 자신 넘치는 사나이가 됐지 않았을까. 현사는 슬쩍 발걸음을 옮겨 도망치려 했다.
// (죽은눈 -
113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38:57헉 쓰는 경지였다니 정말 전문가셨다
>>109 저두! -
114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39:29아닠ㅋㅋㅋㅋㅋ 스승님 정말 저 대사를 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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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39:51>>109 홍홍홍! 무협 명작이니까 할거 없으실 때 읽어보시는거 추천해드려용! 정말 재밌어용! 함 무보세용!
>>110 아무리 사파라도 선은 있으니까용! 사파=10돌 망나니는 아니잖아용~~~
금력 + 홈그라운드가 세죵!
수적들이 육지나가서 케케케 거리면 녹림이랑 일단 싸워야할테니...
홍홍홍 좋와용~~~~ -
116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0: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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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41:06그리고 수로를 잡는다는 것은 이점이 정말 많아지기도 해용. 구무협쪽에서 고수들도 수적과 산적들(장강십팔채나 녹림칠십이채. 과거에는 녹림백팔채기도 했음)에게 적절히 통행세를 주기도 했고 산적이니 수적이니 해도 결국 타 세력과 적절히 눈치를 보기 때문에 나 산적/수적인데 돈 다 내놔!! 같은 경우만 아니라면 정파나 관아에서도 큰 문제를 삼지 않았다고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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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1:27정작 요즘 제가 읽을게 없네용....아아...설정 탄탄하고 정치체제가 현실성있다던 재혼황후도 날 만족시키지 못했어용...
로판 뜨는거 뭐 없나... -
11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2:02>>117 맞아용! 무림비사의 녹림과 수림들도 그런 느낌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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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1:42:04중원주 무협지 많이 좋아햇구나!!!
아앗 공모전...(토닥토닥)
>>101 응응! 확인했어!:3
나는.... 소설은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포청천. 이렇게 보고 드라마로는 의천도룡기, 초대협, 포청천, 신조협려 이렇게 보고 영화는... 워낙 옛날 것들도 봤어서 조금 애매하네... :3c 그런데 영화 보면 옛날 것일수록 피가 되게 물감 같은 느낌이 많이 나더라!:3 그리고 어떻게 처형시키는지.... 잘 보여...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먼산) -
121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2:57>>120 홍홍홍~~~~~~
소오강호는 읽어야지! 했던 그 시절 대여점이 문닫고 사라졌어용...흑흑...
전 드라마론 천룡팔부가 제일 재밌떠라구용 허죽! 엌ㅋㅋ 사람 이름이 어떻게 허죽 ㅋㅋㅋㅋ
옛날 영화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강하죵! -
122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43:20그래서 가끔 구무협식 모용이(특 - 냉정함)과 신무협식 모용이(특 - 근육의 천재)가 충돌하곤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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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44:14저는 사마귀영하고 대마천리행, 삼재교도같은 분위기의 무협지들을 좋아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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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44:23요즘 카카페는 >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 이게 좀 뜨더라고용..홍홍..믿고보는 주 작가님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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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4:26>>122 홍홍홍! 괜찮아용! 전 그냥 짬뽕했어용! 신경쓰면 머리아파서 그냥 우겨넣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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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44:41>>115 10돌 망나니... (조용히 아조씨 암살계획을 폐기한다)
역시 돈이랑 홈그라운드 빠와가 쎄네요
>>117 요컨데 선만 지키면 꿀빨수 있다 이거군요! 그나저나 확실히 녹림 쪽이 수가 압도적이네요. 강 하나보단 산이 많아서 그런가... 백팔채에서 줄어든게 칠십이채라니 무섭읍니다...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인가 -
127 미호주 (XBG6laPsY2) 2020. 10. 23. 오후 11:44:59>>121 고등학생 때 도서관과 도서실에 소오강호가 있더라구! 만세~~ 이러고 집었는데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 안나.. 왜지... 웬만하면 읽은 내용은 제법 기억하는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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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6:33>>126 여기선 그냥 처음부터 72채에용! 홍홍!
>>127 저도 다 기억 안나용...사조영웅전 주인공이 황용이랑 곽정이었나... -
129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47:14>>120 미호주도 엄청 보셨구나... 무협영화 가끔 티비에서 틀어주는건 봤는데 옛날영화는 확실히 피같은게 조금 이상하긴 했어요. 처형시키는 장면까진 못봤지만 그것도 되게 어색했나봐요!
>>123 누가 뭐로.. 예? -
130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47:18수로는 물이 이어진 길을 따라서 적절한 길이 연결되어있으면 쉽게 연결되어서 연계가 되지만 육로는 길이 다양하기까지 하니까용. 그래서 수가 많을 수밖에 없어용. 그리고 현실 고증도 있는게 무협지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우리 먹고 살기 힘든데 나무 패던 도끼랑 곡물 베던 낫들고 산적하러 갈래? 하면 콜! 하던 시절이라 사람이 많아서도 있어용.
물질은 생각보다 고급 기술이에옹.. -
131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48:19>>129 앗 앵커미스 >>123은 >>124였습니다
>>128 그나마 다행이네요! 108채는 너무 많아...! -
132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8:23>>124 ??? 그게 뭐에용(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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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48:51정파가 88개인데
사파중 하나인 녹림이 108이면
전 죽어용... -
134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50:29애초에 녹림백팔채는 우리로 치면 명문파인 십이채를 빼면 96개는 그냥 그런 잡다들이 많았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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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50:30>>132 환생+육아+메타물이에용! 레이디 베이비 쓰신 작가님 작품이더라고용..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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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0:42>>130 하긴 배는 만드는 것도 모는것도 관리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니 (끄덕
확실히 수적보단 산적 쪽이 진입장벽이 낮네요. 초기투자비용도 작고! 다 고증이었군요 -
137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1:51사실 108이라는 숫자부터 예쁜 숫자로 꿰맞춘 느낌이 많이 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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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51:58>>134 그건 맞지만
여기서는 또 다르기 때문에 홍홍홍~~~
>>135 레이디 베이비는 처음들어보는데...
검을 든 꽃,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이런 네임드밖에 몰라용 ㅠㅠㅠ
>>136 고-증 -
139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52:30>>137 108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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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모용중원 (KepbqKR6J6) 2020. 10. 23. 오후 11:52:45오늘도 무협초보에게 지식을 주입해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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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2:52>>135 전작부터 제목이 심상찮네요. 아기물 전문 작가님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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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53:30아 왕의 딸이 되었습니다랑, 황제의 외동딸이랑, 나는 이 집 아이랑....또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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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3:33(띠링! 무림 지식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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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미사하란 - 현사 (GRjXw.zqV.) 2020. 10. 23. 오후 11:53:53"단장님! 우리도 회식 함 하면 안됨니까!"
결속을 위해서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적당한 객잔 하나를 알아보려고 했다. 이 정욕에 절은 놈들이 기루에서 회식하자고 생떼를 부리기 전까진 말이다. 하.... 난 기루 싫은데.. 아무리 드러운 정치 뭐시기에 익숙하다 해도 내겐 순정이 있었다. 그리고 기루에서 횡행하는 천금매소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내 옆에서 팔짱을 끼고 아양을 떨던 기녀 기남이 나 가고 나면 뒤에서 호박씨를 깐다고 생각해 보라. 소름이 돋는다.
"아...확 싸그리 다 태워버릴까보다 진짜..."
직책이 단장이라서 혼자 뺄 수도 없고. 적당히 건배사만 몇 마디 해주곤 구석에 쳐박히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저마다 기녀 기남 하나를 옆구리에 끼고는 희희낙낙하는 놈들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몇 놈들은 벌써 방으로 들어간 건지 보이지도 않는다. 순간 이제 내가 염화불침에 불을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지만, 다행히 꾹 참아넘겼다.
연초 채운 곰방대를 안주 삼아서 청주나 홀짝이던 와중 어디론가 총총 걸어가는 기녀가 보였다. 처음에는 별 신경쓰지 않았지만 어딘가 눈에 밟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느낌은 확신이 된다.
"저기요. 잠시만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절뚝거리며 기녀의 뒤를 쫓는다. 그 때 천강단의 그 높으신 분 아니십니까? -
145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4:15>>142 리셋팅 레이디 보셨나요? 정말 갓 소 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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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4:56앜ㅋㅋㅋㅋㅋ 바로 들켰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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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56:32>>145 로판이에용? 무슨 내용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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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하리주 (uOlyLjke5g) 2020. 10. 23. 오후 11:58:46>>147 로판이고 여주가 계속 죽었다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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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현사주 (x7/NbUHOb6) 2020. 10. 23. 오후 11:59:02>>138 다른 메이저? 작품으로는 악녀의 정의도 있네용!
>>141 맞아용..? 정확히는 사이다 유년기 전문이세용..조금 읭 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 점도 매력포인트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고용 홍홍
왕딸..황딸..나집..시카울프..뜻대로 하세요..어공주..(쓰러짐
으아악ㄱ 잠깐 하란아 으악ㄱ (현사: 으악ㄱ -
150 ◆gFlXRVWxzA (Yt4KgKe4kU) 2020. 10. 23. 오후 11:59:44악녀물은 기사 2만명에 데여서 제가 안봐용...
일단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 먼저 자러가용~~~~ -
151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전 12:00:37>>149 오 유년기로 빨리 넘어가는 쪽인가보네요! 한번 봐야겠당 소개 감사합니다!
헉 처음 듣는 작품도 많다... (열심히 메모 -
152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전 12:01:12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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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전 12:01:25>>148 루프물....(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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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미사하란 (wgBpFy/GXM) 2020. 10. 24. 오전 12:01:43조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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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모용중원 (QnvHN5v5dQ) 2020. 10. 24. 오전 12:02:36기사가 2만명이면 그쪽 군대는 소영지에서 100만쯤 나오겠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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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현사주 (8pxkSx2a5o) 2020. 10. 24. 오전 12:02:53캡틴 잘자용~~~
>>151 유년기가 길고..? 길..어용 홍홍...
답레 쓰러 갈게용 뾰로롱 -
157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전 12:05:22>>153 엔딩까지 긴장감이 팽팽한게 진짜 재밋읍니다 추천합니다 (영업
>>155 100만 대군!
>>156 유년기는 괜찮은데 응애시기를 못보겟서요... 주인공이 못 움직이니까 뭔가 덩달아 답답하고 글터라고요 -
158 미호주 (3K4ClLGPfI) 2020. 10. 24. 오전 12:14:54캡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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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현사 - 하란 (8pxkSx2a5o) 2020. 10. 24. 오전 12:23:47현사는 무감한 눈길로 주변을 훑었다. 바쁘게 뛰어가는 기녀가 있는가 하면 방으로 들어가려는지 아양을 떠는 기남도 있다. 그런 정욕의 늪속에서 위안 삼을 점은, 현사를 지명하는 손님이 없다는 것이었다.
"..."
아니, 이제 위안이고 뭐고 다 던질 상황이 와버렸지만. 현사는 뇌리에 팍 꽂히는 목소리에 몸을 잠깐 움찔, 하고 떨었다. 한 번밖에 만나지 않았어도 현사는 목소리의 주인을 기억하고 있었다. 외당의 천강단원에게 붙잡혀 거룩한 천마님의 포교를 받던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면 마교 사람이 아니기도 하고.
아니, 그런데 포교는 제쳐두고 저 사람이 왜 여기 있어?
천마님, 어째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옵나이까! 현사는 총총 바쁘게 옮기던 발걸음을 멈췄다. 일단 부르니까 멈추긴 해야지.
"부르셨..사와요."
손에 쥔 단선으로 얼굴을 가려 눈만 드러낸 현사는 슬쩍 눈을 내리 깔았다. 꾸며냈는지 가느다랗긴 해도 어째 낮은 감의 목소리였다.
"소..녀는 조금 바빠서 아니...되는데..."
일단 소녀가 아니잖아.
아니잖아! -
160 현사주 (8pxkSx2a5o) 2020. 10. 24. 오전 12:26:09소녀(180cm)
홍홍 역시 무림이란! -
161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전 12:27:09(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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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미사하란 (wgBpFy/GXM) 2020. 10. 24. 오전 12:39:30왜?
왜??
천강단원이 왜 여기에 있는가. 왜 손님이 아니라 기녀인가. 원래는 마교가 나 몰래 또 무슨 작당을 부리나? 하고 머리를 굴려야 하는데, 돌멩이 걸린 탈곡기처럼 딱 멈춰버렸다. 아니 대체 왜?
"우리 구면이던가요..?"
나는 모가지를 부엉이처럼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기녀를 관찰했다. 얼굴은 가리고 있지만 분명 그 때 그...목소리도 같은 것 같고 말이다. 아니 그런데 잠시만. 바로 앞에서 보니까 키가 좀 크다? 목소리도 낮게 들리고.. 이 사람 남자야 여자야???????? 예쁜 남자 아냐????
"와! 단장님은 여자가 좋으심까?"
"그쪽 취향일줄은 몰랐는데!"
"아 너네는 잠만 닥쳐봐요!"
눈치없이 음담패설이나 하는 놈들을 물리치고 다시 시선을 기녀(?)에게로 돌렸다. 미간에 주름을 지고 달달 떨리는 눈을 하고선, 지팡이로 얼굴 가린 것을 살짝 내려보려고 한다. -
163 미사하란 (wgBpFy/GXM) 2020. 10. 24. 오전 12:40:21>>162
미사하란 - 현사에요!
저는 이만 들어가야 할 것 같아오...존밤되세요! -
164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전 12:41:49하란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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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미호주 (3K4ClLGPfI) 2020. 10. 24. 오전 12:53:26(팝그작팝그작) 잘자 하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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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현사 - 하란 (8pxkSx2a5o) 2020. 10. 24. 오전 1:36:17무림인 필수코스가 기루라고 해도 왜 하필 여기에 있냐고. 갑자기 마교인 거 까발려서 다 조지려는 건가? 큰 그림인가? 천마님의 시련인가? 아니면 이참에 포교하라는 계시인가?
"……"
구면이냐는 말에 차마 답할 수 없었다. 여성은 목을 쭉 빼며 그를 요리조리 관찰했고, 그는 짐짓 태연한 자세로 자신을 관찰하는 그녀를 향해 시선을 내리깔아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겉모습은 평온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속은 어떨까.
천마님 지금 진짜 포교하라고 이 사람 제 앞에 대령한 건가요? 천마님 만세!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아니, 아니면 시련인가? 그래도 달게 받아들이겠나이다. 천세만세, 군림천하!
그만 알아보자.
현사는 입을 꾹 다물며 음담패설을 조용히 넘겼다. 정파인지 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남사스럽다. 역시 천마님의 손길이 닿아야 갱생이 되련지. 애써 본교의 교리와 천마 생각, 정,사파까기로 멘탈을 가다듬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려 했으나 와장창.
현사는 그녀가 지팡이로 얼굴을 확인하려 들자 다시금 어디 한 구석이 와장창 박살나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부서지는 소리였다.
얼굴이 드러나기가 무섭게 애써 평온한 표정을 짓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리고 정적. 현사는 한참동안 말을 꺼내지 못하다가, 겨우내 목이 짓눌린 것마냥 눌리고 뭉개지는 목소리로 운을 떼었다.
"못 본걸로 해주시면 안 됩니까."
안 돼. 돌아가. 그런 거 없어. -
167 이름 없음 (isXmWtWupk) 2020. 10. 24. 오전 6:50: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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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미사하란 - 현사 (bMO40Ct3sg) 2020. 10. 24. 오전 8:10:02나는 장막을 들추고 그 너머를 보았지만, 그곳에 있었던 건..
"......."
여기서 천강단이다! 하고 빽 소리치면 그날부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이용해봄직도 한데.
아니 솔직히, 그 쪽으로 지금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두뇌가 멈췄다고. 나는 말없이 지팡이를 치웠다. 뒷간에 잘못 들어갔다가 뒷걸음쳐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예에, 그, 어....취향이 그 쪽일 줄은...아니."
이게 무슨 소리람. 나는 손사래를 쳤다.
"아무튼...예..가 보십시오..."
그를 애써 외면하며 곰방대를 크게 쭉 빨았다. 머리가 띵해온다. -
169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전 9:31:44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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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후 12:07:24현사가 불쌍하지만 너무 흥미진진해요 (팝콘 와구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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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현사 - 하란 (8pxkSx2a5o) 2020. 10. 24. 오후 1:15:44아니!
다른 건 다 천마님의 은혜로 넘어갈 수 있지만 취향만큼은 존중할 수 없다! 이렇게 불합리하고 잔인한 행위를 취향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하다니. 현사는 잽싸게 비단으로 된 부채로 얼굴을 다시 가린다.
"이런 일이 취향일리 없습니다...소저."
눈부터 반쯤 생기를 잃고 목소리마저 음울하다. 높으신 분에게도 또 높으신 분이 있는 법. 아버지 내지 어머니 내지 스승님 내지 홍단표국주를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 일단 내 순수한 마음이 이도교가 천마님의 위대함을 알고도 욕한 것 마냥 고통스러웠다며 항의할 테다.
"위에서 까라면 까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취향이 아니라고 의사를 표한 현사는 마찬가지로 그녀를 외면하듯 눈을 굴려 시선을 피했다.
"예..미숙한 어린양께 그분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녀에게만 들리게끔 작게 입을 벙긋거리고는 예전에 미호에게 배웠듯이 눈을 휘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본인은 순수한 의미겠지만 아무래도 도발 내지 그 비슷한 무언가로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미숙한 어린양이라니! 어허 씁! -
172 ◆gFlXRVWxzA (zYz66lUgXk) 2020. 10. 24. 오후 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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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현사주 (tLfoXC0KKg) 2020. 10. 24. 오후 4:21:10쉿! 언젠간 사라져용.
갱신해용~ -
174 ◆gFlXRVWxzA (zYz66lUgXk) 2020. 10. 24. 오후 4:21:32아뇨 조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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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현사주 (tLfoXC0KKg) 2020. 10. 24. 오후 4:22:37홍홍 조용한 건 저희 스레 구 매력(아님) 아닌가용
홍홍홍....홍...(현사 그려주던 애 봄
얘 뭘 또 그리는 거야 -
176 지원주 (C36yHgXcJ2) 2020. 10. 24. 오후 4:23:21뉴짤인가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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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미사하란 - 현사 (bMO40Ct3sg) 2020. 10. 24. 오후 4:25:52답레가 늦을 듯 함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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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현사주 (4jgjr.4gwk) 2020. 10. 24. 오후 4:26:00뉴짤! 이면 좋겠네용...(흐려짐
현사주도 그림을 연습중이긴 한데..(케장콘 잔해를 봄 -
179 현사주 (4jgjr.4gwk) 2020. 10. 24. 오후 4:26:33홍홍 천천히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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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gFlXRVWxzA (zYz66lUgXk) 2020. 10. 24. 오후 4:27:34홍홍홍~~~~~
잠깐 타올랐다고 조용한게 어색해지다니(부들 -
181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후 5:26:39이런날도 있는거죠~
갱신해요! -
182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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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미호주 (3K4ClLGPfI) 2020. 10. 24. 오후 6:52:27갱신이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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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7:32:39홍호로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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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7:55:04추천받았던 로판이 어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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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7:55:14플랫폼 카카페 맞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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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7:56:401화가 왜 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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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미호주 (3K4ClLGPfI) 2020. 10. 24. 오후 8:35:17카카페는 분량이 꽤 많은 거 같더라:8! 전에 거기 공모전 준비할 때 1화 분량이 2500타에서 5000타 사이로 써달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니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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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8:46:08어 원래 공모전은 5000타 근처로 아는데용?? 아닌가??
아니 그리고 보통 1화는 1mb~2mb사이인데... -
190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후 9:54:45>>187 제목이 뭔가요?
갱신해요!
캡틴 저 질문이 있는데요, 수련스레 플레이버 텍스트에 네임드 npc가 등장해도 될까요?
이미 써두긴 했는데 혹시 캐조종인가 싶어서 미리 질문합니당 -
191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10:11:19>>190 리셋팅 레이디인데용??
돼용! 수련스레에서 망가지거나 해도 문제 없어용!
여러분이 자기 캐 멋진 장면 나오면 좋아하는 것처럼 저도 여러분이 npc데리고 재밌게 놀면 좋아해용! -
192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10:12:00맥주 2캔 클리어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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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하리주 (GqINqgSjrg) 2020. 10. 24. 오후 10:19:02>>191 아 제가 어제 추천드렸었죠 참 (깨달음
다행이네요! 그럼 안심하고 빌려쓰겠습니다 후후 -
194 ◆gFlXRVWxzA (isXmWtWupk) 2020. 10. 24. 오후 11:14:22홍홍홍!
아 이제 술 좀 깬다 -
195 ◆gFlXRVWxzA (c7HiFvI0EQ) 2020. 10. 25. 오전 9:42:41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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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하리주 (RUaxlgmqAk) 2020. 10. 25. 오후 1:09:36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갱신하고 갑니다! -
197 미호주 (sVGDZ3c0vw) 2020. 10. 25. 오후 1:13:20갱신! 아 어제 정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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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미사하란 - 현사 (pGkkCwc9AU) 2020. 10. 25. 오후 1:54:32아하! 임무였구나! 그래 그럴 수 밖에! 나는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듣자 반색했다. 그 전까진 무어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불가해한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번에 만났을 때 그 천강단원과 합세해 나를 납치하려 했었다면 지금쯤 나는 보복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겠으나 실제론 정 반대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나보다. 그것이 언제 어떻게 돌아올지 알 수 없으니 말이다.
"왜 멀쩡한 사람을 털뭉치로 만드십니까. 어쨌건 가 보십시오."
이런 것까지 약점으로 써먹기엔 너무 잔인한가... 아까의 생각이 무색하게 나는 또 나쁜 잔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이게 약점이고 뭐고 쓸데없다는 건 조금 뒤에 알게 된 사람이지만. 나는 순순히 예쁜 남자 천강단원을 보내주려 한다. -
199 미호주 (sVGDZ3c0vw) 2020. 10. 25. 오후 1:56:30갱신이다~!~!~! 다들 맛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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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미사하란 (31oeDNLlrQ) 2020. 10. 25. 오후 11:21:49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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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현사 - 하란 (orqViTX0/c) 2020. 10. 26. 오전 12:40:07다행인지 불행인지 눈 앞의 소저는 자신을 그냥 보내주려나 보다. 현사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래서 천마님을 믿으면 복이 온다. 정파인지 사파인지 몰라도 아무튼 이렇게 묻어가줄 수 있는 마음이면 신앙심도 투철하게 될 텐데. 그런 생각을 하던 현사가 느릿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털뭉치…로 생각하신 건지. 저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소저."
하지만 천마님을 안 믿으면 털뭉치가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인 현사는 다시 걸어가려다, 잠깐 무언가 생각하더니 입을 조근조근 열었다.
"사라 합니다. 그리고 소저께서 제게 정보원을 붙이지는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이리만 알려드립니다."
꾸벅. 현사가 고개를 숙였다. -
202 ◆gFlXRVWxzA (OtGGyaaWho) 2020. 10. 26. 오전 8:04:22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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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하리주 (HYaBisfbxU) 2020. 10. 26. 오전 8:15:24결국 월요일이 오다니...
갱신하고 가요! -
204 미사하란 (.gDOA5Sc4s) 2020. 10. 26. 오전 9:13:30"저는 하란이라 합니다. 그리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떤 이유로 소협께 미행을 붙이겠습니까?"
나는 고개를 꾸벅 숙이면서 천강단원을 송별했다.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았다.
"그런데 와...진짜..."
말만 안 하고 있으면 키 큰 여자라 해도 믿겠는데? 이성이 되돌아오고 뒤늦은 감탄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
205 미호주 (7obRLQ2sHc) 2020. 10. 26. 오전 11:01:15갱신이야!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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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gFlXRVWxzA (OtGGyaaWho) 2020. 10. 26. 오전 11:05:16홍홍홍!
친구와 집에서 함께 공부를 할거에용~~~ -
207 하리주 (vrDc5D7TqU) 2020. 10. 26. 오전 11:13:59지원주 응원을 받은 덕분인지 공부한것 보다 잘 친 기분! 나머지 시험도 힘내서 잘 치겠습니다٩( 'ω' )و
일상 돌리신분들 고생하셨구 캡틴은 공부 힘내세요! -
208 미호주 (7obRLQ2sHc) 2020. 10. 26. 오전 11:23:29캡틴과 하리주 어서와:3! 하리주 시험 화이팅이야!!!>:ㅁ
그리고 캡틴도 공부 화이팅!!:3 -
209 지원주 (pM5vLFi9g6) 2020. 10. 26. 오후 12:16:03홍홍홍홍홍 하리주 축하드리고 남은 것도 잘 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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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현사주 (HpuMWUtLTM) 2020. 10. 26. 오후 12:19:12홍홍홍 갱신해용! 하리주 시험 화이팅 하시구 캡틴도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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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gFlXRVWxzA (pysy8Ufm1c) 2020. 10. 26. 오후 4:04:10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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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미사하란 (dHu4kWeaYI) 2020. 10. 26. 오후 6:38:43나도...수련스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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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gFlXRVWxzA (OtGGyaaWho) 2020. 10. 26. 오후 11:59:10내일...치과 가야해용....히이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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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미사하란 (nTnryhkrm.) 2020. 10. 27. 오전 12:42:21치과 드릴!
(키이이이잉) -
215 ◆gFlXRVWxzA (bdPAfm5PAE) 2020. 10. 27. 오전 11:44:15>>214 히이이이이익
치과특)손님 별로 없어보이는데 무지하게 오래 걸린다
회전율 극악 -
216 ◆gFlXRVWxzA (bdPAfm5PAE) 2020. 10. 27. 오전 11:46:32으아아아 키이이이이잉 하는 드릴 소리인지 물 뿜는 기계 소리인지 뭔지 모를 이 소리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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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미호주 (F6x5nFALk6) 2020. 10. 27. 오후 12:49:17갱시니야! 앗.. 캡틴 잘 다녀와...!!
나도 가긴 해야 하는데...(시선회피) -
218 미사하란 (nTnryhkrm.) 2020. 10. 27. 오후 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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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하리주 (HbmHuFDW1Y) 2020. 10. 27. 오후 6:25:21갱신합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시험 잘 끝내고 왔어요 희희
>>217 늦기전에 다녀오세요!! 이는 중요한데!
>>218 (필기)(밑줄쫙쫙) -
220 하리주 (HbmHuFDW1Y) 2020. 10. 27. 오후 7:55:34모지 맞춤광고인가? 우리스레 들어오니 상단에 무협광고가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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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지원주 (j78HsBDuOs) 2020. 10. 27. 오후 8:00:28홍홍 킹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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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8:03:40(친구에게 살림을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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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지원주 (j78HsBDuOs) 2020. 10. 27. 오후 8:11:15무슨 살림을 배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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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9:13:01요리,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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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10:13:31저어는 친구에게 해괴를 가르치고 친구는 제게 살림을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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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미사하란 (nTnryhkrm.) 2020. 10. 27. 오후 10:29:32해괴....?
해괴망측의 해괴인가요. -
227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10:36:54해괴사할 때 해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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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미사하란 (nTnryhkrm.) 2020. 10. 27. 오후 10:37:42아 회계사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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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10:38:52내가 틀리고 친구가 맞는다니....회계원리 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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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미사하란 (nTnryhkrm.) 2020. 10. 27. 오후 11:01:56회계사 하니까 어카운턴트 생각나네용...사람 썰고 다니는 그 회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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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gFlXRVWxzA (LXoWmy6EHg) 2020. 10. 27. 오후 11:11:13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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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전 10:01:34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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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미호주 (fprMj.FRpY) 2020. 10. 28. 오전 11:48:35갱신!!
회계는..... 정말 이게 뭔가..... 내가 보는 게 하얀 건 종이고 까만 건 그림인가... 하는 거 많아.... 고등학생 때 회계 배웠었는데 기본이었는데도 핑핑 눈이 돌았더라지:3 -
234 하리주 (xM7Sg3Rjdo) 2020. 10. 28. 오후 2:02:10(해괴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것 같다)
갱신해요! -
235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6:43:20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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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미사하란 (xG3qgu16Dw) 2020. 10. 28. 오후 8:14:17끄아아아ㅏㅏㅏ ㅏ받아라 입으로 뿜는 파이어 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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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8:16:59(타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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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미사하란 (xG3qgu16Dw) 2020. 10. 28. 오후 8:21:19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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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0:17:16ㅠㅠㅠ
설거지 해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용... -
240 하리주 (xM7Sg3Rjdo) 2020. 10. 28. 오후 10:32:20밥을 먹었으면 어쩔 수 없는것ㅠㅠ
자기 전에 갱신 한번 더 하고 가요! -
241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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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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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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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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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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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05:35힝...더 안올라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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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미호주 (fprMj.FRpY) 2020. 10. 28. 오후 11:21:51용량이 1m가 넘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한 번 확인해봐!!:3
갱신해! -
248 미사하란 (xG3qgu16Dw) 2020. 10. 28. 오후 11:26:31와 쩐다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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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28:50>>247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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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29:46>>248 수상비와 허공답보를 올리려했지만...용량문제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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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31:45홍홍...! 전국의 국밥맛집을 찾는 여행을 하고 싶어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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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미사하란 (xG3qgu16Dw) 2020. 10. 28. 오후 11:36:06옆동네에 돼지국밥 잘하는 집 있는데 말하면 익명성 훼손이겠죵...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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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gFlXRVWxzA (zYcyAxKzow) 2020. 10. 28. 오후 11:49:58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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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전 3:07:14아...아아...뽕이...뽕이 피료해용.....무림 뽕이....(희번득(캐릭터들을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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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미사하란 (lt2lKqd3dc) 2020. 10. 29. 오전 8:58:40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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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전 10:37:30>>255 쿠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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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전 10:37:52디지털풍화가 엄청나게 됐지만 오랜만에 반인반침이 생각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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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전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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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미사하란 (lt2lKqd3dc) 2020. 10. 29. 오전 11:15:14반인간반침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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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1:36:54반인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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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미호주 (UcJjQm6uyY) 2020. 10. 29. 오후 2:28:39반인반침!!:3
갱신해!:3 -
26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2:30:35>>243 어케... 어케했... ㅋㅋㅋㅋㅋ
반인반침이 나타나서 유산 다 가져간다니 상상만 해도 너무 빡치네요. 셋쇼마루 화날만 했구나
갱신해요! -
263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2:32:07오 동접! 미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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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미호주 (UcJjQm6uyY) 2020. 10. 29. 오후 2:39:34하리주 어서와!!!:3 동접이네! 반가워!!!:3
지금 이누야샤2세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더라!:3 본 적은 없지만.... -
265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2:45:29저도 반가워요!! 아, 야샤히메인가? 요새 여기저기서 짤들 돌아다니던데 애들이 귀엽더라구요. 뭔가 조카들 보는 고모 된 기분이고 ㅋㅋㅋㅋㅋ 저도 아직 보진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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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미호주 (UcJjQm6uyY) 2020. 10. 29. 오후 2:53:23아 이름이 야샤히메구나!!(댕청)
유튜브에 알고리즘 때문에 뜨긴 떴었는데 제대로 본 적이 없서...(동공지진) 2세들 귀염뽀짝하겠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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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3:33:40야샤히메....야차희....야차공주....
-
268 미사하란 (lt2lKqd3dc) 2020. 10. 29. 오후 4:04:14야차...야차...나찰...나찰검...강예희할머니...잘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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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5:34:28>>268 (왈칵
맞다 시트정리.... -
270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38:43(눈물)
위키 읽고 있는데 스레 시작일이 참 예쁘네요! 20/02/20! -
271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41:56>>270 2가 무려 2개!! 0도 무려 3개!
-
27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43:36>>271 많은 2와 0! 동글동글!
강예희할머니는 npc였나용? 아니면 혹시 레스캐? -
273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44:26>>272 npc에용! 무우려어...은거고수!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투귀의 스승(일단)이었죵... -
274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46:37>>273 은!거!고!수!
아아 그랬군요. 은거고수 스승님... 부럽다...! -
275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48:12>>274 제자가 사라졌으니 이제 다시 은거해버렸어용....
누군가가 조건을 만족하면 다시 해금될거에용~~~ -
276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6:50:12어째 진행날만 되면 시간이 안맞다옹..
-
27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52:00>>276 놀토가 없던 날도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는데 어흐흑 ㅜㅜㅜ
-
278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53:57>>275 오오오오오! 그럼 조건만 맞추면 해금되는군요!! 은거고수 스승님!
>>276 중원주다! 어서오세요! (와락
진행날 시간이 어케 안맞으신가봐요ㅠㅠ -
279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54:34>>278 홍홍홍!!
-
280 지원주 (ocM0s1FrVU) 2020. 10. 29. 오후 6:55:52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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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56:37>>280 홍홍검법 비기 홍홍홍홍!(??????
-
28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57:14>>280 지원주도 오셨다! 어서오세요!! 동접 너무 반가워요! (팔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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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58:09최에에에에에근에 제가 설문지를 거의 확인 안했는데....오랜만에 확인해보니 두 개가 와있네용.....흐억...허억...꺼억..꺽...(사망
-
284 지원주 (ocM0s1FrVU) 2020. 10. 29. 오후 6:59:10홍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281 홍홍섬!
>>282 반가운 거에용~~~~~~~~~ -
285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6:59:18>>283 ??!! 헐 우리도 웹박수에 이상한거 왔나요?!!
-
286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6:59:481. 스레백업본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에 위키에 업로드 해놨어용! 위키 가시면 되는거에용~~~~~~~
2. 시트스레에 답변을 적어놓을게용! -
28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00:17>>284 홍홍받아차기!(?)
>>285 ??아뇽??
팬레터 하나랑 시트문의 하나에용! -
288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01:52>>287 아 아니구나.. 다행이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혹시나 하고 걱정햇네요 ㅎㅎ;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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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03:02>>288 몇 달 동안 익명편지가 쓰이질 않아서 그냥 방치해뒀었는데 홍홍...이것이 안전불감증(?
-
290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06:54>>289 안전불감증 ㅋㅋㅋㅋㅋ
이제부턴 자주 확인하시는 거에요~ 혹시 모르니까! 홍홍! -
291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07:57>>290 확인안한지 4달 정도는 된 것 같은 기분...
이제부터는 다시 매주 확인해야겠어용! -
29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08:24아, 그리고 일상을 구해봅니다! 오늘은 스레에 계신 분이 많으신 듯하니!
-
293 지원주 (fFfWhxIoFY) 2020. 10. 29. 오후 7:09:31홍홍 일상... 저는 좀 기다려볼게용... 돌리기 애매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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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10:04킹갓일상! 홍홍홍!(반주함
-
295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12:06>>291 oO(너무 오래인데?) 그렇군요! 그런데도 그동안 온게 2개였다면.. 그러실만두 하네오!
>>293 앗 넹!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돌려봐요! -
296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13:56>>294 진행도 멀었고 해서 심심했던거에용... 혼자 놀기로 조금씩 쓰던 수련레스가 2주치나 쌓였다면 믿기시나요!
-
29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15:45>>295 더이상 올리가 없다고 생각했었어용...
>>296 (공포에 덜덜 떰 -
298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16:58한 때 소주 2병까지 먹던 나는 어디가고 맥주 500캔 하나에 알딸딸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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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지원주 (fFfWhxIoFY) 2020. 10. 29. 오후 7:18:10진행! 이제 금토만 버티면 진행인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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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18:26>>299 끼요오오옵!!!!!!
-
301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18:40한때 맥주 500도 못마시던 나는 어디가고 소맥 일곱잔을 말아 마시고 멀쩡한 나는 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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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19:06>>301 중원주의 간에 리스펙인거에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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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19:20>>297 후후후 더 두려워하도록 하세요(???
사실 글만 보면 그렇게 많진 않아요. 이미 끝난 수적질 에피까지 합쳐서 4개밖에 안 되궁...근데 글 하나를 대여섯조각씩으로 잘랐더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조각씩이니까! -
304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20:13>>299 진행! 진행진행!
>>301 헐 술 되게 쎄시네요 -
305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0:16>>303 히이이익(오들오들
글만 보면 많지 않지만 실질은 글이 아니라는게 중요해용!! -
306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1:12오늘은 무엇을 무옷을 해볼까용...
-
307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21:35>>305 실질은 글이 아니라니 그게 무슨 뜻이조! (이해못함
-
308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2:21>>307 제가 하는건 글을 읽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씩 체크를해서 데이터에 반영하는 것이란 뜻이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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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25:00>>308 엥 헉 그게 데이터에 다 반영되나요? 클났다 퍼센트만 올라가는줄 알고 재미로 보시라고 마구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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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5:47>>309 무조건적으로 완전히 다 들어가는건 아니구용!
일단 수련 자체는 스레 내에서 있었던 일로 취급돼용! -
311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6:25기본적으로는 퍼센티지만 일단 올라가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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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26:48그리고 우리 스레는 한 번 난민이 되면서 수련스레가 날아간 적도 있었기 때문에...(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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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27:13즉 진행중 미친놈마냥 수련하던 중원이는 팔 하나 없는 헬창을 충실히 연기한거군요..
-
314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27:33>>310 헉... (겁내 긴 설정날조 아무말대잔치 다음 에피들 봄)(안봄)
귀찮으니까 수정은 안할래용... 어떻게든 되겠지! 캡틴이 적당히 알아서 걸러주실거라 믿어요~~~(떠넘기기 -
315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28:29>>312 ㅠㅠㅠㅠㅠ
>>313 중원이 헬창설... -
316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28:33>>313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훔치는 세가 사람들...
>>314 홍...홍....홍... -
317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29:04우리 도련님...팔만 있으셨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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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29:43>>317 우리 도련님...포기하셔도 될텐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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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30:48참 하인 동생 구한다고 나간거 평은 어찌됐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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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32:07중원이는 약간...세종대왕 같은 스토리를 구상하고 있는거에용!
양녕대군이 세자이던 시절 킹방원이 충녕대군에게
아들아 넌 어차피 왕이 될 수 없으니 공부하지말고 다른거하렴...
아빠가 너 하고싶은거 다하게 해주께...
이게 지금 세가 상황이죵...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
321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32:53>>319 그림자 아조시가 계속 꾸준히 보고중이에용! 분량은 그림자마냥 사라졌지만....
일단 일반 무림인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퍼졌죵! -
32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33:05그러니까 중원이는 헬창 세종대왕이 되는거군요!
-
323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33:35무공 빼고 다 하라고 시키는 중원댇과 죽어도 무공 수련하는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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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33:43>>322 무서운데용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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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34:04>>323 세종처럼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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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34:41헬창 세종이라니 그거 무서운데요. 꼭 벤치하다가 팔의 각도를 보고 이건 기역이라고 한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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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35:01>>323 슬퍼오...
>>324 세종대왕(무공에 능함)(수명 김) -
328 ◆gFlXRVWxzA (SytYHQJsco) 2020. 10. 29. 오후 7:35:43>>326 헬스하면서 훈민정음을 전파...
>>327 세종대왕의 치세는 100년을 넘겼다(? -
329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36:22>>326 한글의 창제원리가 바뀌겠네요! 인체공학적 설계라는 건 똑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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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37:06>>329 다른의미로 인체공학적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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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37:51고기를 먹은 것은 저탄고지식 식단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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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39:13그런 이유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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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39:3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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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41:20황희가 이만 운동하길 바랬으나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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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42:41>>334 블랙기업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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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43:04혼자만 헬창이 아니라 운동강요까지 하는거였냐구요ㅋㅋㅋㅋㅋ
조선전기 조정이 단체로 건강 및 수명증진이라니 너무 무섭읍니다... -
337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44:20왕권이 강했던 진짜 이유..
그래..고려 오랑캐왜놈뚝베기 헌터...캐리머신 이성계의 피가 어디 갔겠어.. -
338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48:17>>336 정도전이 괜히 요동정벌을 주창한게 아니었어용...
>>337 ???:꼬우면 알지?(철퇴를 듦 -
339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49:24왕권 강함(물리)
과연 캐리머신 이성계와 뚝배기 브레이커 이방원의 혈통이군요 -
340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50:03내 술 한 잔 대접하지. 선지교(선죽교)로 오시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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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50:44>>338 ???: 주상전하 보니까 해볼만한데?
다 이유가 있었던것이에오... -
342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51:37>>340 아이 전하도 참 왜 술을 그런 길거리에서 자시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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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52:24자네도 한 잔 하고 몽주도 한 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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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52:58팩트)세종은 조선에서 가장 많은 영토를 넓힌 정복군주다
>>34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킹방원 메이커 ㅋㅋㅋㅋㅋ
>>341 이성계특)아들한테 1패 당한거 빼곤 살면서 져본적 없음 -
345 모용중원 (6cn.k.Vokw) 2020. 10. 29. 오후 7:54:10왕만 아니었음 완벽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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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54:14흑흑 전하 제 뚝배기는 오리하르콘 뚝배기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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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7:55:14조선 전기는 나쁘지 않았으니 왕 함 한것도 갠찮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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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7:57:46여말선초의 그 압도적인 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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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8:00:22두레 우물에 물을 길러 갔더니 우물 용이 내 손목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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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8:01:21>>349 하리는 우물 용을 가볍게 베어버리고 내단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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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8:05:04>>350 앜ㅋㅋㅋㅋㅋ 와! 내공증진! 무려 용의 내단인데 1갑자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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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8:05:57>>351 우물에 사는 용따위 1년이라도 오르면 다행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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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8:07:44>>352 우물용 허접해... 강에 풀어주고 키운담에 잡을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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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8:08:53>>353 이것이 용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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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하리주 (Ym8g7Xj2rE) 2020. 10. 29. 오후 8:11:13>>354 싱싱한 자연산 용(사실 양식임) 저렴하게 팝니다~~
용 양식장 하니까 용도축업자 주인공 나오는 소설이 보고싶어졌어요!
일상 하시는분도 없구 하니까 저는 이만 소설보러 사라집니당~~ -
356 미사하란 (lt2lKqd3dc) 2020. 10. 29. 오후 8:22:43용양식장 용도축이라니 강호의 볶음이 땅에 떨어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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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gFlXRVWxzA (dzIOwXugdE) 2020. 10. 29. 오후 8:56:53>>355 변방의 외노자(소근
>>356 홍홍!! -
358 하리주 (0.3khk92uY) 2020. 10. 30. 오후 4:14:55>>356 용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용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것 뿐이에요!
>>377 딱 그거 보러 갔는데 어떻게 아셨찌?
갱신해요~ -
359 ◆gFlXRVWxzA (iq3bda/bnY) 2020. 10. 30. 오후 6:15:0714문제...남았...(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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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gFlXRVWxzA (iq3bda/bnY) 2020. 10. 30. 오후 8:02:28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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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gFlXRVWxzA (iq3bda/bnY) 2020. 10. 30. 오후 9:29:08.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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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미사하란 (3tS9S8EVh2) 2020. 10. 30. 오후 9:38:50양파가 좋다네~
양파가 좋다네~ -
363 미호주 (9IvASjyT8I) 2020. 10. 30. 오후 10:03:40갱신~~~:3 엣 캡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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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gFlXRVWxzA (iq3bda/bnY) 2020. 10. 30. 오후 10:19:3813문제...남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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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미호주 (9IvASjyT8I) 2020. 10. 30. 오후 10:23:44화, 화이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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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gFlXRVWxzA (iq3bda/bnY) 2020. 10. 30. 오후 10:25:04아...한 번에 다섯 여섯개씩 소문제 내지 말라고 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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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미사하란 (3tS9S8EVh2) 2020. 10. 30. 오후 10:41:10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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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하리주 (dwCLQyoSMY) 2020. 10. 31. 오전 6:44:20캡틴은 문제를 다 푸셨을까요... 고생 많아요 캡틴
아침 갱신하고 가요~ -
369 ◆gFlXRVWxzA (/jE8OGaD4M) 2020. 10. 31. 오전 7:01:07오늘도 풀러가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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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gFlXRVWxzA (f49Gp.L/e.) 2020. 10. 31. 오후 2:26:10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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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하리주 (WvJ/FiX8sg) 2020. 10. 31. 오후 5:12:51>>369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 내일이면 드디어 진행이네요 희희
조금 이른 저녁 갱신해요~~ -
372 미사하란 (g5zk4Yw5Jk) 2020. 10. 31. 오후 5:49:27哄哄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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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5:54:39>>372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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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미사하란 (g5zk4Yw5Jk) 2020. 10. 31. 오후 5:55:23내일할거
1. 교룡검 수련 3번
2. 장난치기 -
375 지원주 (/IfqOaCh72) 2020. 10. 31. 오후 5:55:24홍홍홍홍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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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6:02:04장난치기가 불길한 빨간색이에요...!
지원주 어서오세요 홍홍! -
377 지원주 (/IfqOaCh72) 2020. 10. 31. 오후 6:22:54홍홍홍 늦었지만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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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6:26:51홍홍 제가 봤으니 늦지 않았어용~~
곧 저녁시간인데 식사는 하셨나요? -
379 지원주 (/IfqOaCh72) 2020. 10. 31. 오후 6:27:42아직 안 먹었어용! 하리주는 드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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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6:48:35저는 고기 굽고 있었어요! 소랑 돼지랑 둘 다 먹을거에요!
지원주는 뭐 드실건가요? -
381 지원주 (/IfqOaCh72) 2020. 10. 31. 오후 6:49:07홍홍홍홍 치킨 시켜먹을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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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6:52:11치킨도 좋죠!! 홍홍 오늘 육식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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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미호주 (Kq5.0rrzds) 2020. 10. 31. 오후 8:00:40해피 할로윈~~~~:3 이제야 집안일을 다 끝내고 갱신이야... 조금 이따가 배달 오면 밥 먹어야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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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10:10:35고생하셨어요 미호주... 지금은 식사 하셨겠죠?
그러고 보니 오늘이 할로윈이었네요! 잡담스레 보고서도 몰랐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피할로윈이에요🎃🎃 -
385 미사하란 (g5zk4Yw5Jk) 2020. 10. 31. 오후 10:26:12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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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10:35:10>>385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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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10:36:08엥 왜 저게 링크됐지;; 요거 링크하려고 했던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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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하리주 (E940IZrKYE) 2020. 10. 31. 오후 10:37:06???? (포기)
의도치 않은 도배가... 유령송 1편을 링크하려고 했었습니다... -
389 지원주 (/IfqOaCh72) 2020. 10. 31. 오후 10:44:4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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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미사하란 (g5zk4Yw5Jk) 2020. 10. 31. 오후 10:45:09(대충 그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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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gFlXRVWxzA (/jE8OGaD4M) 2020. 10. 31. 오후 11:05:45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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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gFlXRVWxzA (/jE8OGaD4M) 2020. 10. 31. 오후 11:05:545시 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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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gFlXRVWxzA (/jE8OGaD4M) 2020. 10. 31. 오후 11:06:20유튜브 어케 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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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미사하란 (g5zk4Yw5Jk) 2020. 10. 31. 오후 11:08:23유튜브 영상 주소 복사해서 밑에 유튭 링크하기에 넣음 돼용. 공유하기에 있는 주소 말고 브라우저 주소창에 watch 들어가 있는 주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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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전 12:22:01근데 지금 진행 시간을 올렸다는 거슨 새벽 4시에서 5시 반까지 진행을 한다는 암시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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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전 5:56:59안타깝게도(?) 그건 아니었던 모양이에요
아침갱신해요~~ -
397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20:43>>394 데이터베이스 질의에 실패했다고 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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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21:25이러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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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22:05;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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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47:06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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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48:04혹시 이러케 하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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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48:20(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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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50:18괄호를 붙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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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전 11:51:37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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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02:06혹시 몰라....(미련 못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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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02:20(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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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12:07:25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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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08:04모가....모가 문제인 것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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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10:39머가 문제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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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12:53이러면...이러면 된다구 인터넷이 그래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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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13:03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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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16:24인터넷한테 또 속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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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17:57하란대로 했잖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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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12:19:03캐, 캡틴... 무엇을 올리고 싶었던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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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이름 없음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22:04>>414 멋진 장면 같은거 나오면 유튜브 노래로 링크해서 틀면서 하고 싶었는데...(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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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22:13어 내 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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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24:45일단 도화전 누구 받은 사람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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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12:26:20가끔 유튜브 밖으로 링크하면 연결 안 되는 영상들이 있더라구.. 혹시 링크를 레스창에 올려서 한 번 줄 수 있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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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2:28:55https://www.youtube.com/watch?v=5xZ6kPR_wPU
https://www.youtube.com/watch?v=6qTghUgMOeY&ab_channel=TwoStepsFromHell
https://www.youtube.com/watch?v=hKRUPYrAQoE
https://www.youtube.com/watch?v=6O6Q1OiF6LI -
420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12:34:02미호하리현사하란 1.5개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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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12:53:53확인!
(미련 못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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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12:54:16모바일은 되는데!!!!!!!! 왜! 왜!!! 왜 pc는 안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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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1:09:10어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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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1:09:19피씨도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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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49:50(헐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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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gFlXRVWxzA (Zdk/PdHulY) 2020. 11. 1. 오후 1:50:08뭐가 문제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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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1:52:13가끔 그럴 때가 있더라구!:3 되어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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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미사하란 (9F9W9kJ1Hc) 2020. 11. 1. 오후 1:53:13지옥두걸음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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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2:23:15하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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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3:29:32곧이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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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3:33:34지원주 어서와!! 음... 나는 아마 밖에서 참가할 수 있을 거 같네........;ㅁ;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나갔다 온다...흐으어억 사렬줘어어어...ㅠㅠㅠㅠ -
432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3:36:50홍홍 미호주 힘내세용!!!
-
43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3:50:36에버노트가 쥬겄슴다...열려라 참깨!!!
-
43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3:53:15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
남궁 지원 62.5
강 미호 (수련레스 임시 봉사자 : 매주 일요일 +5)141.5
모용중원 1
현사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81.5
하리 2.5 -
435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3:53:39설문지에는 아무것도 안왔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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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3:55:32홍홍 어서오세용 캡!
-
43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3:58:54>>436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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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3:59:10홍홍...(죽은눈
-
439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00:01뭔가 재밌는게 생각났는데, 일단 수련부터 마무리하자.
#교룡검법 수련 한번이요~ -
440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00:33모두 반가워용!
-
44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01:09>>439
당신의 숙련도 80%이다. -
442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02:17정보조작. 아주 좋아라. 현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 무리 안에서만 '죽었다'고 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아, 그래. 생각해보니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오면 그것만큼 감격스러운 일도 없다. 진짜 죽이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고...
"잠깐, 하나만 더. 확실하게 하도록 없는 존재를 만들도록 하지. 내력에 의해 상처를 입은 옷가지와 상대의 모습으로 둔갑하는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소문 정도면 되겠군."
# 날조 ㄱㄱㄱ~ -
443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03:09#교룡검법 수련 두번이요~
-
44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04:24>>442
"귀신...말입니까?"
그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음...적당히 포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조작을 시도하시겠습니까?
>>443
아, 안돼! 그만둬! 이제 곧 100%라고! -
445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05:31#교룡검법 수련 세번이요~
-
446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05:35# 사냥을 하러 갑시다...추적조옹!!!
-
447 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05:39무언가 많은 일들이 있었죠. 자신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황은 처음 겪어보는 것이기에, 말로 하기 어려운 기묘한 느낌이 들었을까요?
"일단 당장은 무엇을 하실 건지 여쭤도 됩니까?"
반로환동을 한 고수- 아니, 전해복을 향해 물었습니다.
#대화! -
448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05:55다들 어서오세용 홍홍
-
449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06:01"어렵다면 환각을 보여주는 무림인도 괜찮겠군. 아가씨 앞에 언젠가 죽은 줄 알았던 2공자가 살아 돌아오면 그것만큼 당혹스러운 일이 없지 않겠나."
일은 확실히 해야지.
"수고가 많군."
# 시도해용~! -
450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08:38안녕하세용...홍홍..오늘은 위키정리가 풍족해지겠어용!
-
45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10:44>>445
캡틴이 고통받습니다!
100%!
- 7성 적룡조격참 : 강대한 붉은 용이 발톱을 휘두르는 모양새. 세 갈래로 나뉜 불의 기운이 적들을 타격한다.
바람의 상처를 얻습니다!
>>446
거대한 늑대를 잡아족치기로 결심합니다!
몇몇 무림인들이 중원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인원은 중원을 포함한 넷 입니다.
사냥꾼 출신은 아쉽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대충이나마 준비를 마치고 마을 밖으로 나섭니다.
푸르고, 황량한 초원이 추적조를 맞이합니다!
일단 마을 근처에는 늑대의 흔적이 없을테니 주변을 한 번 쭉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늑대의 위치를 추정해봅시다.
>>447
"정정당당히 맞서싸워야하지 않겠소."
이것이 한타충!
지원은 이마를 탁 칩니다.
절강 정파 무림 절망편이 주마등마냥 스쳐지나갑니다.
"옳습니다!"
그 와중에 철검대원들은 그 말에 동조하고 앉았습니다.
이것이...무림인....? -
452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11:38오예 멋진 기술! 이제 생각한걸 실현할 때다. 나는 자경단원을 찾아가 묻는다.
"전에 말했던 그 범죄조직들 말입니다. 그놈들이 총관과 사이가 돈독할까요, 영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조직마다 다른가?"
#총관이랑 조직들이랑 사이 어때? -
453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12:51'가망이 없는 걸 보니 절강도 끝장이구나.'
지원은 눈 앞이 흐릿해집니다. 왜 무림이라는 것들은 다들 한타충인 거죠? 롤은 운영겜인ㄷ... 아니, 이게 아니고.
"하아. 잠깐, 잠깐만요... 혹시 이중에 책사가 있나요?"
미간을 짚으며 전해복에게 묻습니다.
#맞다이는 피해야 한다 -
45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15:00>>449
정보 조작이 시도됩니다!
주사위 1은 대실패
2는 실패
3은 실패하지만 약간의 효과를 얻음
4는 성공하지만 약간의 손해를 얻음
5는 성공
6은 대성공입니다.
현사의 위치. 상대방의 정보수집능력이 미약함을 근거로 들어 다이스 결과값에 +2를 합니다.
대성공!
현사가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누군가가 방문을 두들깁니다.
똑똑똑.
누구지? 현사는 들어오라고 하니 정보조작을 하러 갔던 그 인물입니다.
"명을 완수했습니다. 저잣거리에는 변신귀가 떠돌아다니며 흉흉하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고, 어딘가 야산에서 피가 묻은 무림인의 옷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석가장의 높은 사람들에게만 내려지는 문양이 새겨진 옷입니다. 최소한 이 안에서는 2공자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사람들이 믿을겁니다." -
455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17:03>>452
"까봐야 알겠지만...사파 놈들은 항상 뒤통수 칠 준비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정파와 사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뢰입니다.
하청업체를 등쳐먹는 대기업.
언제라도 대기업의 뒤통수를 후려갈길 준비를 하고있는 하청업체.
이것이...사파다...
>>453
".....?"
그런게 왜 필요하냐는 얼굴입니다.
없군요.
무림인들이란 다 이따위란 말입니까?
새삼 모용세가에서 하란을 책사로 기용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
456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18:20탈주마렵다(?
-
45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18:42>>456 무림인 한 명이 게임을 떠났습니다(?
-
458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19:37성 하나에 있는 정파를 다 끌어모았는데 책사가 없다니 말도 안 돼용!!!
-
459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20:00잠깐 기다리면서 기도를 했다. 틈틈이 천마님께 신앙을 드러내야 한다. 그것이 참된 종교인이 아닌가.
"들어오라."
아. 정보 조작을 시도하던 그 자였다. 결과가 너무나도 좋다.
"수고했네. 자네 덕분에 일이 수월해지겠군."
천마님께서 이 어린 양을 굽어 살피셨구만. 그렇게 생각하며 현사는 손을 가지런히 모으며 해사히 웃었다. 무시무시한 흉계를 꾸밀 때만 나타난다는 예쁜 미소가 여깄구만!
# "그 옷가지, 내게 줄 수 있나?" -
460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20:06>>458 절강 정파가 망했으니 머리 좋은 친구들은 다 어딘가로 기용되거나 죽었지 않을까용?
-
461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20:24"이히히."
하란은 입꼬리를 뒤틀며 웃었다.
#방을 붙인 범인이 그 범죄조직들 중 하나다! 라고 뒤집어씌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보고서를 제출하라 뉴런 -
462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20:44>>459
"물론입니다. 아주 '우연히' 입수했습니다. '운'이 좋았죠."
그는 옷가지를 현사에게 건넵니다. -
463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21:05'햐. 탈주 마렵다.'
지원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집니다. 이럴거면 어! 왜 싸워! 걍 반자이 돌격하고 끝내지!!!
후우... 마음을 가다듬으며 허공을 바라보고는
"그럼 적들과는 어디에서 싸울 생각이십니까? 그라고 그곳에서 싸울 수 있습니까?"
#질무운 -
464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21:50>>460 아빠보고 책사 하나도 붙여달라고 할걸
-
465 미호주 (gFqXFZW9Yc) 2020. 11. 1. 오후 4:22:06집... 집에 보냐줘 . 참가하고... 싶어 참가하고 싶다구....(줄줄)
-
466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22:44미호주 파이팅...(토닥
-
46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22:54>>461
하란의 뇌가 기가막히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뉴런 시냅스들이 서로 부딫히면서....아니 전 이런거 모릅니다. 뇌과학? 그냥 뇌는 물렁하고 주름이 많다만 알면 되지 않을까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방에다가 실수인척 그들임을 암시하는 표식이나 문장, 암호 같은 것을 쓰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 완벽하게 그들에게 누명을 씌울수는 없겠지만 상대가 의심을 하기 시작하기에는 충분할겁니다. -
468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24:49"혹시 그네들 상징표식 아는 거 없어요? 좀 가르쳐줄래요?"
조만간 2쇄를 찍어서 또 방을 붙이려 하는데, 거기에 살짝 넣어보려구! 나는 잡기장과 세필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여기 상징표식좀 그려보거라 -
46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24:50>>463
반자이 돌격이 맞습니다!
"근방에 작은 구릉지가 하나 있네. 전통적으로 그 곳에서 무림인들이 항상 결판을 냈었지."
사파도 사파 나름대로 문제점이 많고, 정파도 정파 나름대로 문제점이 많습니다.
사파가 거기로 와줄리가 없지만, 그는 당연히 사파가 거기로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당해놓고도요!
"그들이 무림인이라면 그리로 올 것이네."
무림인이지만 사파인뎁쇼?
>>464 늦어버린것...
>>465 (집에 보내려는 혼신의 몸짓 -
470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24:58"뭐야, 지금 그래서 누나라고 안 부르겠다는 거야? 우리 동생이 왜 이러실까. 한참 전에 이야기 다 끝난 거 아니었어? 우리 대련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
소근소근 작은 목소리지만 어조만은 날카롭게 말합니다. 이번에도 졌으면 인정을 해야지 어떻게든 누나 소리를 안 하려 드는 게 아주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쟤는 옛날부터 저랬죠!
응징으로 지그시 발을 밟았는데도 방이는 태연합니다. 그래도 무인이다 이거겠죠. 약이 올라 이번엔 발 대신 팔이라도 몰래 꼬집어볼까 하다가 누나인 하리가 참기로 합니다.
그럼 회의에 집중해 볼까요. 서쪽에서 시비를 건다라... 서쪽, 서쪽이면 어디더라? 그 친구들이 우리보다 셌던가? 왜 영역 침범하며 시비를 거는 것이지? 우리 아저씨가 두렵지 않은 것인가?
"다 조져버려요! 우리를 무시하는거야 뭐야."
# 아앗 늦게왔네요! -
471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25:30텐노헤이카반ㅈ....
-
472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26:22발자국이 남기 쉬운 땅이 있는지 확인하며 늑대를 찾는다.
#흔적 찾기 -
47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26:23>>468
"그런 것들이 상징표식같은게 있겠습니까? 다만 그들끼리의 은어로 자신들의 상전을 칭하는 호칭은 있습니다."
"들개 나으리, 라고들 말하지요. 이런 말을 쓰는건 그런 삼류 양아치 놈들의 전매지만, 정확히 상대를 겨냥하고 쓰는 벽보에 그런 말을 쓸 자들은 정해져있지 않겠습니까? -
474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27:10"그래. 우연히 입수했겠지. 어쩜 이리 장할꼬?"
아이 좋아라. 현사가 옷가지를 받고는 슬쩍 고개를 기울였다.
# "자네가 보기엔 이 옷가지를 보고 아가씨가 속아 넘어갈 것 같다 생각하는가?" -
475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29:56넓은 평야에서 혼신의 맞다이를 펼쳐야 하는 겁니까. 정파간의 전쟁이라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사파가 함정이라도 설치해두면 몰살당하기 딱이네요.."
이렇게 된 이상 이기는 것은 둘째치고 어떻게 끌어낼지부터 생각해야겠습니다.
"전 그럼 다른 사람들이 모일 때까지 머리나 식히고 있겠습니다...."
#주막으로 갑시다 이 근육뇌들과 대화하다가는 속 터져 죽을 거에용 -
476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30:09>>471 (빵야
-
47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0:24>>470
하리의 말에 간부들이 동조합니다.
심지어 오장삼마저 동조합니다!
"그래! 그거야! 다 죽여버려! 썰어버려! 약탈하고! 불태워!"
제일 신났습니다.
"채주. 그랬다가 점창과 시비가 붙으면 곤란합니다. 아미파와 사천당가가 마교에게 얻어맞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지금. 사천의 제일을 다투는건 청성과 점창입니다. 우리와 가까운 것은 점창이지요. 우리가 서쪽을 치러 갔을 때 점창에서 병력을 내 공격해 들어온다면 어찌 막으시겠습니까?"
한 사람의 말에 좌중이 숙연해집니다.
책사인 명솔입니다.
>>472
약간 무른 땅을 찾아 발자국을 확인해봅니다.
...사람의 발과 말발굽. 그리고 여러 가축들의 발자국이 한가득입니다.
늑대의 발자국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니 여기서 구분을 할 수가 없군요. 이거 어쩐담...
중원은 허리를 펴고 초원을 널리 쳐다봅니다.
초원에서는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어디를 가든 말이지요. -
478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1:47>>474
"속아넘어간다니요?"
그의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저희는 소문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아. 미안합니다. 현사는 자기 잘못을 시인합니다.
그렇죠.
알아낸 소문을 말해주는 것 뿐입니다...
>>475
이 근육뇌들은 신나서 서로 비무를 하거나 술을 먹기 시작합니다.
제발 그만해......
주막으로 갑니다! 거기에는 서생들이 술을 한 잔 걸치고 있습니다. -
479 미사하란 (nScj5AfF7Y) 2020. 11. 1. 오후 4:31:57"음흠흠~"
나는 방을 준비하고 붙였던 단원들을 다시 소집한다. 그리고 2쇄에 대한 설명을 한다.
"....문구 사이사이에 은근히 들개 나으리라고 써넣는 겁니다. 성공하면 좀 재밌을 거에요. 그 놈들이 총관을 완전히 토벌당하면 보복 겸 아무튼 자기 명을 따르던 스스로 손가락마디를 자르는 것이고, 치안도 향상되겠죠. 잔당이 남으면 다른 세력한테 달라붙어 살려달라고 할 텐데...그 놈들이 설마 마교한테 가겠어요?"
#작전설명. 들개나으리 넣어서 2차 언플공격을 준비한다! -
480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33:14"거 듣고 계시면 좀 도와주시면 안됩니까?"
# 그림자 아조씨.. -
48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3:38>>479
한 사람이 손을 들고 질문합니다.
"총관이 거기에 속아넘어가겠습니까? 넘어간다쳐도 자신의 치부를 다루던 놈들을 한 번에 쳐내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초절정 쯤 되는 무인이면 천재에 가까운 편이지 멍청이에 가까운 편은 아니니 나름 일리가 있는 질문입니다.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
482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33:48하리 역시 시무룩해집니다.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책사니 하리보단 잘 알겠죠. 하여간 이제는 장삼이 아저씨의 결단을 기다릴 때 입니다. 하리는 얌전히 장삼을 바라봅니다.
# 숙연... -
483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34:07"이런, 실언을 했군."
현사는 잘못을 시인한다. 알아낸 소문을 말해주는 것 뿐이니, 언젠가 귀에 들어가는 건 자신의 몫이겠지. 현사가 잠깐 피 묻은 옷가지를 매만진다.
"수고했네. 이만 돌아가도 좋아."
아, 옷가지 돌려줘야지.
# 조아쓰 수고했어...! -
484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34:17"실례합니다. 혹시 합석해도 괜찮을까요?"
앉아있는 서생들에게 다가가 밝게 웃어보입니다.
#같이 좀 앉읍시다 -
485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4:28>>480
- 허.
스르륵. 하고 중원의 그림자에서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에그머니나!
- 난 무인이지 사냥꾼이 아니다. 늑대를 잡고 싶으면 재화를 들여서 사냥꾼을 하나 고용하는 것은 어떻겠느냐. -
486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6:52>>482
하리가 시무룩해집니다.
당연히 형문도 시무룩해지고.
채주인 오장삼도 시무룩해집니다. 아니! 당신은 시무룩해지면 안되지!
"그러니 큰 병력을 낼 수 없습니다. 적당한 인선을 통해 무력과시 정도만 하시지요."
"하...하지만..."
"안됩니다. 점창파에게 목이 썰리고 싶으십니까?"
오장삼은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개망나니 오장삼을 이렇게 다루다니! 과연 이것이 책사!
약간의 시무룩 과정이 있고 나서 다시 회의가 진행됩니다.
"누구를 보내느냐...."
오장삼은 간부 일동을 천천히 쳐다봅니다.
>>483
옷가지를 돌려줍니다.
그는 돌아갑니다!
>>484
"음? 무림인이신가 보군. 물론이오. 앉으시게나."
하하 웃으며 수염이 듬성듬성난 젊은 서생들이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오늘은 운이 좋구려! 무림인과 함께 술을 마셔보기도 하고!"
...뭐 마셔도 되겠죠? -
487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37:26"물론 들개아저씨 하나에 완전히 넘어가진 않겠습니다만... 지금 총관 부하들이 우리가 범인이란 걸 알아챌까 불안하기도 하고."
"지금으로선 적절히 연막을 치고 그 놈들 관계를 흔들어 작은 틈을 만드는 선에서 만족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그 다섯글자가 나온 순간 의심을 완전히 거두긴 힘들겠죠."
"아무튼 이번에 방 붙일 때는 안 들키도록 조심하시고..."
#대답해줍니다. -
488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37:53그럼 이제 잠깐 시간도 났겠다..
# 오늘 귀영심법 5성 찍을겁니다 말리지 마세요 -
489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38:02살수이니 사냥감을 잘 잡겠다는 모용의 계획은 멍청했다!
# 마을에서 사람을 찾아봅시다. 늑대! 늑-대-잡-자-----!!!!!! -
490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8:06>>487
그 정도라면. 하고 다른 사람들이 납득하고 넘어갑니다.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
491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38:59하리는 그 소리를 듣고는 눈을 반짝거리며 대뜸 방이의 손을 잡아채 함께 번쩍 들어올리려 합니다!
# 이것이 기회! -
492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39:34>>488
캡틴이 현사주를 말려봅니다.
소용없었습니다.
90%
>>489
다시 마을로 돌아갑니다!
마을은 외지인에게 배타적입니다!
그래도 우선 늑대를 잡을만한 사냥꾼들을 찾아봅니다...
대부분 고개를 젓습니다. 늑대 무리와 마주쳤다가 살아돌아오지 못한 사냥꾼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풀잎을 질겅거리고 있는 꾀죄죄한 청년과 마주칩니다.
...사냥꾼...인가...? -
493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39:39시간이 되었다..!
"지금 용모파기 기록된 총관 부하들,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파악 가능합니까?"
#시작 전 동향을 살핍니다 -
494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39:44"헤에.. 여러분들은 서생이신가봐요?"
신기하다는 듯 그들을 쳐다보며 술을 주문합니다. 무림인과 술을 마시는게 운이 좋은 건가?
"서생분들 이시라면 혹시 돌아다니는 소문에 밝으실까요?"
#대화나 나눕시다 -
495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41:50"거 우리 늑대 사냥을 위한 진솔한 얘길 좀 하지 않겠소?"
# 말을 걸어봅시다. -
496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1:56>>491
하리와 따까리...아니 형문의 손이 번쩍 들립니다.
다른 간부들도 손을 번쩍 들었지만 조금 늦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제가 가겠습니다! 제 오른손에 봉인된 흑염룡이 날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제 왼눈에 봉인된 마안이 눈뜨려합니다!
등등...온갖 개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어차피 그 놈들 일류 무사라곤 몇 없지 않느냐. 이번에 새로 간부가 된 녀석들에게 경험도 쌓게 해줄겸 하리와 형문을 내보내겠다."
다들 볼이 부풀어오릅니다.
콰아앙!
채주가 바닥을 검집으로 내리찍자 죄없는 목판 바닥은 박살나고 건물이 흔들립니다.
"불만 있으면 나와."
...
"불만 없지?"
"예!"
결정되었습니다!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면 바로 준비하십시오.
없다면 바로 이동합니다. -
497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2:22
-
498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42:465성이다! 5성인것이다!
# 귀영심법 수련!! -
499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43:22수적들 유쾌하네요 아ㅋㅋㅋㅋㅋ
-
500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3:28불만이 있습니까 간부들? 당신의 기회 하리의 것으로 대체되었다.
방이는 특별히 이 누나가 챙겨줬지만요!
항상 감사하십시오 방이!
#이동합니다! -
50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3:56>>493
총 열 일곱의 위치가 확인됩니다!
다들 별개의 일을 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치안 안정화 작업입니다.
>>494
"소문?"
서생들은 서로 쳐다보더니 크게 웃습니다.
"우리는 소문보다 경전에 적힌 말씀들을 더욱 귀히 여기지. 그런 한낱 소문에 흔들려서는 군자라 할 수 없으니 말일세."
모른단 얘깁니다.
"그런건 보부상이나 행상인들이 더욱 잘 알걸세."
>>495
"...?"
그는 뭐라는건지 알아듣지 못합니다!
손짓발짓으로 일단 얘기해볼까요?
묘사해주세요! -
502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4:38>>499 생각보다 더 재밌는 친구들이었어요!
-
503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44:48수적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4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45:17수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5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45:57"아쉽네요... 그럼 술이나 같이 마시죠!"
피로도 풀 겸 일단 마시기로 합니다.
#건배! -
506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46:02"걔네들 눈에 안 띄게..걔네들 없는 곳에서 아무한테도 안 들키게 살금살금..아시죠? 응?"
어째 내 행동까지 괜히 조심스러워진다. 근데 어이가 없네. 사람 썰고다닐 때는 언제고 치안안정활동???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을 피해 방을 붙입니다. 어쌔신크리드! -
50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6:28>>497 저런 사람이 아따...아그야...손모가지 나라가부러잉...죽고잡냐? 이러는 거지용????
>>498
끄.아.아.악!
5성 교주의 그림자 : 언제든지 교주(교좌가 비었다면 충성을 바치는 대상)의 그림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텔레포트를 얻습니다.
>>500
하리와 방이는 수적들 몇을 이끌고 이동합니다...
중간 과정을 스킵하실 수 있습니다.
스킵하시겠습니까? -
508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47:03# 막대기를 이용해 늑대와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칼을 들어 검기상인을 내어 그린 늑대그림을 치웁니다.
-
509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47:29텔레포트요?
-
510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8:14# 다갓께서 가라사대 스킵하라 하셨어용!
-
51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8:28>>505
마십니다!
서생은 자기들끼리 뭔가를 토론하기 시작합니다.
들어볼까요? 아니면 토론에 껴보시겠습니까?
>>506
이런. 단어의 의미 전달에 있어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림 - 사파식 치안 안정화입니다.
그들의 위치를 피해 방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병병병! 저 쿵철인데요!
누군가가 문을 두들깁니다.
"셋이 잡혔습니다!"
이런.
-
512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48:28뭐지? 뭔가 엄청난 걸 얻은 느낌인데?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이것이 실화인가? -
51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8:37>>505
마십니다!
서생은 자기들끼리 뭔가를 토론하기 시작합니다.
들어볼까요? 아니면 토론에 껴보시겠습니까?
>>506
이런. 단어의 의미 전달에 있어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림 - 사파식 치안 안정화입니다.
그들의 위치를 피해 방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병병병! 저 쿵철인데요!
누군가가 문을 두들깁니다.
"셋이 잡혔습니다!"
이런. -
51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48:48? 왜 두 번 올라갔죵?
-
515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8:56와 텔레포트!
-
51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49:21가끔 그럴때가 있죠!
-
517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49:49#무슨 토론인지 들어봅니다
-
518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51:32>>508
청년은 그림을 보고 이해합니다!
무림인이라면 그림도 잘 그리는 법입니다.
왜냐구요?
별 거지같은 그림을 보면서 무공을 익히고 인체구조에 해박해지다보면, 자연히 잘 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청년은 중원을 도울지 말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결정타가 준비된 것이 있으십니까?
>>510
하리와 형문을 따라온 수적들은 노가리 깔 기회를 잃습니다!
서쪽의 수적무리들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허름한 오두막에 몇 명이 아녀자를 끌고와서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그 오두막은, 그들의 수채로 가는 입구이자 근방 물길을 통제하는 감시초소입니다.
>>512
아무튼 얻었습니다. -
519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51:33엌ㅋㅋㅋㅋ 사파식 치안안정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지금 웃을 때가 아니라..
"생사는? 살아있다면 어디로 끌려간 겁니까?"
필경 고신이 가해질 것이다. 가능한 한 빨리 구출해야 한다!
#어디로 끌려갔니!! -
520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52:40#돈과 함께 내공을 발하여 기운을 방출해봅니다. 뽜이아!!
-
521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4:52:41얻었다! 엌ㅋㅋㅋㅋ이러다 교주님은 공중부양도 하실 듯;
시험 삼아 써보고 싶긴 하지만 일 중이니 할 수가 없다! 현사는 고민하다 밖으로 나왔다.
# 아이 니드 할 일 -
522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53:40"방이야, 어쩔까? 네가 보기엔 먼저 탐색이 필요할 것 같애? 쟤들 바로 다 조사버리면 일이 곤란해질까?"
# 의견을 물어봅시다 -
52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54:16>>517
군대를 운용하는 전술과 전략에 대한 토론입니다!
때때로 장기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럴 때는 어린진을 이용해서..."
"아니지. 아니지. 이럴 때는 차륜진이지. 아군의 수가 월등하지 않은가?"
"어허. 장창방진은 왜구의 주특기인데, 당연히 팽배수를 이용하여..."
지원은 그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합니다.
그냥 가서 뇌격진천기 몇 번 써주면 전열 붕괴될텐데.
뭐라는거야.
헛.
자기도 모르게 아까 답답해하던 무림인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해버렸습니다...
>>519
"그, 그것이..."
끌려간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서..."
하란은 눈을 질끈 감아버립니다. -
524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55:32죽었구나...
-
525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56:15'젠장 나도 근육뇌들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게 되었...'
지원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들에게 말을 겁니다.
"그럼 자신들보다 많은 수의 적을 이겨야 할 때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나도 토론 낄래 -
526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57:20ㄱㅊ습니다. 저도 그냥 검기상인해서 밀어버리면 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
527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57:20"그렇게 조심하라 일렀는데....!"
책상을 뒤엎..진 않았지만 절로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나무 책상이 으적 하고 찌그러진다.
"하... 그럼 혹 그들이 자경단이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뭔갈 지니고 있었습니까?"
나는 마른 세수를 하며 묻는다. 지네들끼리 자문(문신)이라도 돌려서 하고 있으면 큰일인데..
#죽은 애들이 자경단이란 걸 알아챌까? -
528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4:57:51저 자리에 하란이도 있었다면....
-
52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4:57:58>>520
저번에 한 번 힘을 보여주다가 목적을 이루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대로 하시겠습니까?
상대방은 무림인이 아닌 일개 사냥꾼이고, 사냥꾼들은 은밀함과 기동성, 인내심을 미덕으로 삼습니다.
>>521
현사는 밖으로 나옵니다.
이걸 썼다간...
1소교주의 그림자로 쏙 이동해버리겠지요.
어? 그러면 어떻게 다시 돌아오죠?
>>522
"글쎄..."
형문은 눈을 반쯤 감고 그들을 쳐다봅니다. 경계도 하지 않고있군요. 아낙의 옷이 전통 중국복식에서 현대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좀 더 구경...아니 기다리는 편이..."
하리의 손이 방이의 뒤통수를 후려갈깁니다.
빠악!
"어억!"
수적들도 목을 움츠립니다.
얼얼한 뒤통수를 어루만지면서 형문이 입을 엽니다.
"다 박살내도 어차피 쟤네가 뭐 어쩔건데?"
...그렇네. -
530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4:58:02다들 무림식 근육뇌에 물들고 있어요!
-
531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4:58:36중원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2 모용중원 (4nFW.g/jY.) 2020. 11. 1. 오후 4:59:32#어째야 좋지용.
굴러라 뉴런 -
53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00:53>>525
서생들이 잠깐 토론을 멈추더니 씨익 웃습니다.
"상책은 그럴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네."
애초에 더 많은 적과 싸운다는건 지고 들어가는 것이니. 하고 다른 서생이 덧붙입니다.
"중책은 동맹을 끌어들여서 적과 수를 맞추거나, 지형을 이용하는 것이지. 성벽이 있다면 능히 5배의 적과도 맞설 수 있다네."
그렇지만 움직임이 한정되기에 상책이라 할 수 없지, 하고 다른 서생이 덧붙입니다.
"하책은 정신과 기합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독려하는 것이라네."
어? 이거?
>>527
"그런 것은...다행이라 여겨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없었나보군요.
"그들의 목이 장대에 걸렸습니다. 어쩌시겠습니까...?"
자경단원들의 사기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534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02:02"그럼 뭐하러 꾸물거려? 얼른 가자!"
사리사욕을 채우려 드는 방이를 손을 휘둘러 응징한 하리는 검을 빼어들고 먼저 달려갑니다.
# 반월비! -
535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02:40>>532
다이스를 한 번 주작하기까지 했으나...캡틴의 힘은 미약했습니다...
대체...대체 무슨 잘못은 다갓에게 저지른 것입니까....얼른 사죄하십시오.... -
53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02:51정신과 기합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독려?
이거 완전... -
537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03:28#하, 한번만 더..
-
538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5:03:28에라이! 나는 결국 책상을 엎었다.
"안가 파악은 어찌 되어가고 있죠?"
패배의 치욕은 승리로 덮고 말 것이다. 나는 잠에서 깨어나 으르렁거리는 교룡처럼 말한다.
#안가파악 현황? -
53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03:45다이스 성공할 줄 알고 주작 사실을 숨기려 하이드까지 헀는데;;
-
540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03:58"하책은 절대 안 돼요!!"
저도 모르게 강하게 말하다가, 큼큼. 하고 헛기침을 하며 다시 가라앉힙니다.
"전술을 통해 수적 열세를 뒤집는 방법은요?"
#빨리 방책을 주세요 -
541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04:02뉴런이 혁명을 일으켰네오...
-
542 미사하란 (3omcvagjyU) 2020. 11. 1. 오후 5:04:10이거 완전....
일본인은 초식동물...?! -
543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05:04>>536 근육뇌 시러어어
-
544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5:05:12돌아갈 수 ㅇ벗서.
그러면 석가장을 말아먹게 된다!
쓸 수 없어! 언젠가 써야해!
그런데 원리가 뭐지?
# 혼-란스러워용 수련을 더 해야하나! 아니다 밖은 어떤가용?! -
545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06:04이쯤 되면 중원이는 특성진화하면 천재에서 근육뇌의 천재가 될 듯 하네옹
-
54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06:37>>543 ㅠㅠㅠ 물들지않게 조심하는거에용...
전술을 통해 수적 열세를 뒤집는 방법은!
전설의 포위섬멸진이 있어요(아님 -
54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06:49>>534
하리는 재빠르게 달려가....!
누구를 노립니까?
현대적 미를 뽐내고 있는 아낙
현대적 감각이 탁월한 수적
그걸 지켜보는 수적
그리고 그걸 감상하는 동료들
>>537
다갓께서 파문을 철회하셨습니다!
키워드는 은밀, 기동, 인내입니다.
사냥꾼이 보는 앞에서 무공의 신묘한 기교로 그의 뒤를 잡아보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요?
>>538
와장창!
책상이 뒤엎어집니다.
"아직 진행 중입니다...그것이 쉽게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하긴 쉽게 파악되었으면 진작에 마교놈들이 선수를 쳤을겁니다.
"그런데...그...어떻게 할까요? 아랫것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시체라도 어떻게 가족의 품에 돌려줘야..." -
548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07:46#제가 가진 감모보를 총동원하여 그를 상대로 진심 둥글게둥글게를 시전합니다.
-
549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08:19>>545 뉴런이 파업해버린것... 뉴런의 처우를 개선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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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08:59>>546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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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09:03중원이네 뉴런 사용률은 진행당 10%가 채 되지 않아옹..
-
552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09:58>>540
"그런 전술을 성공시킬 수 있는 전략의 귀재부터 구하는 것이 빠르겠지."
서생 하나가 낄낄 웃으며 술잔을 걸칩니다.
"서로 합이 아주 잘맞고 전장을 수차례 헤쳐나온 정예여야 할 것이고."
다른 서생은 안주를 집어먹으며 말합니다.
"신뢰로 가득차 결코 무너지지 않으려 하는 병사들이 있어야하네. 전술과 전략은 그 다음이야. 그것들이 모조리 만족되었다면...글쎄. 진을 펼쳐서 그것을 숙련하면 되지 않겠는가? 잘 짜여진 진은 적들에게 혼란과 착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아군의 힘을 배로 늘려주기도 하니."
이것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제갈세가입니다.
>>544
원리는 충성심입니다.
...?
뭐요.
아무튼 밖은 평온합니다.
아직은 말입니다. -
553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10:09굉장히... 저 광경을 감상중인 동료의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지만 하리는 참기로 합니다. 우선 저 현대의상 패션쇼에 혼을 빼앗겨 정신을 놓은 수적들부터 처리합시다.
#받아랏 -
55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12:27>>548
중원은 큼큼. 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잘 보라는듯 열심히 자기를 가리킵니다.
"?"
그는 머리에 물음표를 띄웁니다.
그러더니 중원의 발이 빠르게 움직이고, 순식간에 뒤를 점해버립니다.
"엑?"
눈 앞에서 사라져서 당황한 사냥꾼. 중원은 그의 어깨에 검지손가락을 내민채로 손을 턱 올립니다. 그가 뒤를 돌아보자 손가락이 볼에 닿습니다.
"엑??"
물음표가 이젠 눈에도 나타납니다.
후욱.
그리고 다시 중원이 발을 놀리자 어느새 다시 그의 앞에 서있습니다.
오오...
짝짝짝.
왜인지 그가 동전같은 것을 꺼내려합니다.
아냐! 그거 아냐! 서커스 아니라고!
아무튼 이 정도면 충분히 실력이 증명되었습니다. 청년은 동행을 수락합니다! -
555 미사하란 (UV5ofLIlWs) 2020. 11. 1. 오후 5:12:37"아뇨. 이미 놈들은 시체를 빼돌리려 할 것까지 예상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서 더 많은 피해를 발생시킬 수는 없으니..."
그래도 시체 없는 장례라도 치러주라고 나는 일렀다.
"곧 제가 연설이든 웅변이든 할테니 가까운 시일 내에 자리를 준비하세요."
#자경단원들 멘탈케어를 준비합니다. -
556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13:47"끄으응..."
관자놀이를 짚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가능한 건... 중책이네요. 교섭으로 일을 처리하는게 상책이지만 무림인인지라 한방 먹여주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그럼 이 근방에서 지도를 구할 수 있나요?"
#대화아 -
55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14:03>>553
지켜보는 수적들을 향해 하리가 달려나가면서 곡검을 휘두릅니다!
반월비
"어!"
단말마를 외친 수적의 머리가 깔끔하게 위로 치솟습니다!
그의 팔은 정석적으로 목을 방어하는 자세였습니다만, 반월비의 묘리는 상대의 예측을 가볍게 박살내고 목줄을 끊어버립니다.
"우랏차차!"
뒤에 있는 하리의 따까리들이 덮쳐들어옵니다! -
558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14:57충분히 발달한 충성심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동전ㅋㅋㅋㅋㅋ 졸지에 서커스가 됐네요 -
55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15:10>>555
그는 시무룩해져서 돌아갑니다...
자경단워들의 사기가 낮아집니다.
연설 자리가 준비되었습니다.
>>556
저런. 지원은 최상책을 놓치고 있습니다.
"지도? 그건 군사전략적인 물건 아닌가?"
없답니다. -
560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15:28이제 늑대를 찾기 전에 뭐가 필요한지 물어봅시다.
# 사게.. -
561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16:10>>560
청년은 필요없다며 그냥 출발하면 된답니다! -
562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17:01핫하 죽어라!
계속해서 수적(적군)들을 처리해갑시다!
# 중무이검! -
56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18:19>>562
검이 마치 회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곡검이 빠르게 돌아가면서 옆에 있던 다른 수적의 허파와 폐를 가르고 지나갑니다.
푸화아악!
그리고 형문이 마지막에 들어와 현대적 감각을 뽐내던 수적의 몸을 반으로 갈라버립니다.
뚜욱...뚝...
피가 땅에 떨어집니다.
"아...아아..."
그리고 희롱당하던 아낙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면서 벌벌 떱니다. -
564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20:19최상책이라니 뭘까용
홍홍 천재 특성이라면 다이스 굴렸을텐데 홍홍... -
565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20:22"얘들아 밧줄 챙겨왔어?"
# 밧줄을 찾던 하리는 아낙의 팔을 뒤로 해 손을 묶으려 합니다. -
56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20:56제 경험상(?) 이런 경우엔
알고보니 희롱당하는 줄 알았던 아낙네도 수적들이랑 한패거리더라!
하는 통수의 클리셰가 있으니 조심하는것이애오 -
56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22:00>>565
수적들은 곧바로 밧줄을 들고옵니다.
...어디서 구했나 싶었는데 저기 묶여있던 낡은 쪽배 안에 있는 여분용 밧줄을 잘라왔군요.
"누님! 이런건 저희가 하겠습니다!"
형문은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감고 있습니다.
>>564 저런걸 내뱉는 애들이 눈 앞에 있잖아용! -
568 미사하란 (fPaguoRyzE) 2020. 11. 1. 오후 5:22:00나는 연단으로 천천히 올라갔다. 사열한 단원들을 둘러보면서 첫 입을 텐다.
"먼저, 저주받을 총관의 수하에게 살해당한 세 명의 용사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세에서는 칼도 피도 없는 곳에서 평안하길."
#운을 띄우면서 단원들의 상태를 봅니다. -
56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22:33>>568
단원들은 와아아....하고 힘없이 동조합니다.
자경단원들은 동료의 시체도 찾아오지 못하고, 제사도 지내지 못한다는 사실에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
570 남궁지원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23:10"...여러분 혹시 책사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지원은 서생들을 빤히 바라보며 갑작스럽게 묻습니다.
#이 거 다 -
571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5:23:20이게 충성심으로 되는 일이었어요? 아 하긴 믿음으로 공중부양 하고 저기서는 재림하는데 뭐 충성심이라고 안 되겠냐 천마 만세! 교주님 만세!
일단 밖은 평온하다. 이렇게 평온하면 불안한데. 언제 이 평화가 깨지고 피바람이 불지 모른다. 그는 다시금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지금 할 일이 무엇일까.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 아니면 아가씨를 회유해볼까.
아. 일단 꽃부터 꺾자.
# 꽃 꺾으러 갑세.. -
572 미사하란 (fPaguoRyzE) 2020. 11. 1. 오후 5:23:49🤔 멋진 연설문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저는 이번엔 여기까지 해야겠어용! 고마워요 꺼삐딴!
-
573 하리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25:40어쩐지 수적들의 대답에서 사리사욕이 느껴집니다만, 그 탓에 너무 늦어지지만 않는다면 조금 풀어줘도 상관없겠죠.
"그래, 대신 빨리 끝내! 소란을 알고 놈들이 올수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거보단 우리가 기습하는 쪽이 낫잖아?"
그렇게 말한 하리는 죽은 수적들의 품을 뒤져봅니다.
# 뭔가 특기할만한게 있을까요? -
574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27:06>>570
그들은 눈을 두꺼비처럼 껌뻑입니다.
"...??"
머리에 의문부호가 잔뜩 늘어납니다.
>>571
원리를 정말 설명하자면, 현사의 몸에 들어있는 내공은 천마신에게 비롯된 것입니다.
비둘기가 귀소본능이 있는 것처럼 천마신에게서 온 것은 천마에게 돌아가려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천하에 천마와 가장 가까운 것은 교주와 천마의 핏줄들이고, 귀영대원들의 내공은 다른 이들보다 회귀본능이 강한 편입니다.
이를 이용해 교주와 그 후계들에게 전해져내려오는 천마신공을 개조하였으니.
그 흔적이 귀영심법에 남아있습니다.
꽃을 꺾으러갑니다...
온갖 화려...하지는 않고. 하얀 안개꽃이 가득합니다.
국화가 없는게 다행이군요.
>>572 옥희바리! -
575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28:37>>573
딱히 챙길만한건 없습니다.
경험치...아니 숙련도도 주지 않는 잡몹...아니 자코...아니 허접한 수적들입니다.
수적들은 신나서 별 이상한 묶기를 다 시도해봅니다.
딱히 아낙에게 동정심을 가지지는 않는 것이 역시 사파입니다.
"끝났습니다!"
한 사람이 예술적으로 아낙을 묶어놨습니다. 음...칭찬을 해줘야하나.
아무튼 이제 다시 일행은 정비를 완료합니다. -
576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29:211분!
-
57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0:1130분이 되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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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0:36다들 수고하셨어용~~~~~~~~~
-
579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5:31:35그건 처음 알았네용 홍홍 천마신에게 비롯된 내공...회귀본능이 강하고 신공을 개조했군용! 홍홍 마교는 역시 신비로우면서도 무시무시하네용...
수고하셨어용!! -
580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31:43수고하셨어요 캡틴!! 재밋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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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32:25홍홍 수고하셨어용!!
(예비)책사즈 넌 내꺼야! -
582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2:38>>579 홍홍홍!!
아무튼 텔포가능
>>580 재밌었다니 다행이에용~~~~ -
58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3:23>>581 홍홍홍! 눈치가 빨라지신거에용(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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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34:36>>583 솔직히 거의 다 알려주셨다고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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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5:34:53히히 책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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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5:00아무튼 교주의 자리에 천마 후손이 아니면 못올라가는 이유에는 여러 설정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나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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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5:40>>584 이래서 눈치 빠른 것들은...(????
>>585 하란 : 책사 -
588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5:35:43>>582 (엄지를 치켜든다)
진행하느라 제대로 못봤던 다른분들 진행도 읽어봐야겠어요~~ -
589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36:19>>588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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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38:04하란이도 남궁세가에 영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 거에용...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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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5:38:47(책사드립 치고 싶은데 이젠 못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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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5:40:23....(모용대빵어르신의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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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5:43:35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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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5:46:50모용 어르신께 책사좀 굽신굽신 해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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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5:53:51(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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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5:58:29하란이는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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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00:14그러고보니 현대 AU가 보고 싶어용...고등학교나 대학교로...
잠깐만 근데 현대 AU 하면 현사는 총장자리 노리는 교수님의 밑에서 일하는 랩실의 노예인가(?) -
598 ◆gFlXRVWxzA (KsX4/sICJo) 2020. 11. 1. 오후 6:05:08무림대학 총장 공석...
이로인해 벌어지는 3개 학부의 쟁탈전!
정파학부특)꼰
사파학부특)사이다충
마교학부특)찐
...?? -
599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06:06치열한 하란이 쟁탈전!
AU로 가니까 현사가 갑자기 너무 불쌍해졌어용... -
600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06:31>>598 크으으 역시 사파가 최고시다
-
601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11:14>>596 어감이 좀 이상야릇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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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6:13:22>>596 하란이를 제게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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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14:29>>599 그거 알아? 천교수님이 조교한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오라 했는데 그 이후로 조교가 어딨는지 아무도 못 봤대.(????)
-
604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17:18>>600 (사이다충 검거
무림에 희귀한 책사(김하란(?)) 쟁탈전! -
605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17:55그라고보니까 무림대학은 체대만 있어용!
책사가 귀한거 고증 -
60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20:30>>603 히이익 너무 무서운 괴담이에요... (오들오들 떰
>>604 (끌려감 -
607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6:24:41천재는 천재끼리 놀아야 한다!
하란! 내 손을 잡아라! 너를 정도전으로 만들어주마!! -
608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25:42홍홍홍! 사이다패스를 처리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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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26:02>>607 중원이는 성계좌에용 방원좌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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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6:26:30무력치로 보아서 아직은 방원좌인듯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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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27:23정파 위키가 무거워지기 시작했어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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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미호주 (JJ84h66dzw) 2020. 11. 1. 오후 6:27:32저녁으로 와플... 나쁘지 않구만.. :3 다들 안녕안녕~~~ 갱신이야!
-
613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29:15>>610 방원좌특)지 아빠 이김
>>611 히익
>>612 (와플강탈 -
614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30:12흑흑... 이렇게 검거되다니 분한거에용...
미호주 어서오세요! 와플! 맛있겠어요!! -
61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31:04무림체대 스포츠과학과 대학원생 김하란(27세)
-
616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31:53
-
617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32:07>>615 (왈칵
-
618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34:03>>607
정도전! 옛날 생각나네용
??? : 정 도전! '조준! 급진개혁파는 이름도 급진적이라 외우기 쉽지? 꼭 외워라 시험에 나온다! -
619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34:27무림체대 스포츠경영학과 신입생 하리(20세)
>>216 저기에 서명하면 어떻게 되나요?! -
620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34:32>>618 급진개혁파특)선죽교
-
621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35:12>>619 스포츠...경..영....?(수림을 봄
해적경영학과가 아니야...?
일단 하세용! -
622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35:20>>618 헉 꿀팁이다
이걸 미리 알았으면 한국사포기자가 되지 않았을텐데ㅠㅠ -
623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37:31>>621 원래 학과 이름은 신입생 끌어모으기 좋게 좀 관련성이 떨어져도 그럴싸하게 짓는거랬어요!
흑흑... 사이다패스의 굴욕이에요... (울며 서명 -
624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38:00>>622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절 버렸지만 국사만큼은 끝까지 제 곁을 지켜줬었어용ㅠㅜㅠㅠ 고마워 국사야ㅠㅠ -
62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39:15>>616
엘프 족장! 당장 서명하시오!
세계수는...그냥 큰 나무다..... -
62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40:24>>624 (국사성적봄)(안봄)
한국사 싫어서 이과로 도망쳤는데도 끝까지 한능검으로 곹옹받는 저로선 그저 부러운거에용ㅠㅠ -
627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41:26생활무용학과...대학원생...현사..
>>가무에 능했다 공식설정<< -
628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42:16>>627 축제때 현사 공연 볼 수 있나요!
-
629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42:40>>628 천교수님이 까라면 까야죠 홍홍 (현사: 이럴거면 죽여줘)
-
630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44:25>>629 와! 천교수님 만세! 기왕이면 여장도 시켜달라고 로비할래요(안됨
-
631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44:43>>630 아이고 하리주가 현사 여장 또 시키네!!!
-
632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6:45:44현사 어장(헐레벌떡
-
633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45:53
-
634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6:46:16
-
635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6:47:49>>631 이히히히히
>>633-634 (눈물) -
636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47:50지원주 뛰어오시냐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다들 여장에 집착하는 거야!!!
>>633-634 앗...아앗... -
637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48:01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8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6:52:35아 ㅋㅋㅋㅋㅋ 여장은 못 참죠 ㅋㅋㅋㅋ
-
639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56:27아 ㅋㅋ 현사 이러다 정식 스토리에서도 여장할까봐 무섭다고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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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56:59>>639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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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6:58:25조은...아이디어에용.....홍...홍.....(희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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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6:59:47어 설마 진짜용? 홍홍 최선을 다해 여장 묘사를 해보겠사와용
현사: 내 인권은?
현사주: 응 없어 -
643 지원주 (nYjlpB3GCA) 2020. 11. 1. 오후 7:03:50지원이 :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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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7:04: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7:10:22하란이:세계 최초의 카메라 개발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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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7:12:26하리: 중원제일의 화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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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7:13:01현사: 내 인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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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7:14:26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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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현사주 (0nfr4uHPTo) 2020. 11. 1. 오후 7:14:47이것이 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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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모용중원 (Uwez4arpYw) 2020. 11. 1. 오후 7:16:16모용중원: 중원대 신무공연구학과 조교(이사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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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하리주 (q9HkRJd49E) 2020. 11. 1. 오후 7:41:01금수저 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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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현사 (0nfr4uHPTo) 2020. 11. 1. 오후 8:06:53중원이 금수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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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8:12:28팩트)다
-
654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10:46:03이어폰 뚜껑 잃어버려서 한참찾다가 찾았어용 ㅠㅠㅠㅠ 빡치니까 코노가서 노래조지고 갈거애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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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11:04:35와아아아아았
어~~~~~
찾아
가
대
시
의
들
당
성
대 -
656 미사하란 (Y8K3VU/bDY) 2020. 11. 1. 오후 11:05:39뭐지 분명 올리기 전에는 음정을 글자의 높이 배치로 표현한 글이었는데 왜 가사가 지 혼자 물구나무를 서고 있지??
-
657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11:31:06대\성\당\들/의/시/대/가/찾/아/왔/~~~~~~~어///~~~~~~~
-
658 ◆gFlXRVWxzA (orP9Z8HJyE) 2020. 11. 1. 오후 11:34:33일레브뉘르떵떼까트르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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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하리주 (nx1T8cjF7k) 2020. 11. 2. 오전 6:57:38또 한 주가 시작됐네요! 갱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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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미호주 (YQxWU0iZT.) 2020. 11. 2. 오후 1:42:37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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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gFlXRVWxzA (ssmNDzHeVo) 2020. 11. 2. 오후 2:12:12아쎄이 갱 유쎄이 신
갱!
갱!
갱!
갱! -
662 하리주 (uHU5dKEj9w) 2020. 11. 2. 오후 7:52:17신!
신!
신!
신!
갱신해요~!! -
663 ◆gFlXRVWxzA (ssmNDzHeVo) 2020. 11. 2. 오후 10:32:56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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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지원주 (7b0M.83wsg) 2020. 11. 2. 오후 11:02:19알다시피 내 출신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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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하리 (QI8EX81cL.) 2020. 11. 3. 오전 11:59:23그걸 멀리 보면 읍 그걸 멀리 보면 시 그걸 멀리 보면 도!
갱신해요! -
666 미사하란 (zCEdBhWysY) 2020. 11. 3. 오후 12:00:53아 노랫가사였군용ㅋㅋㅋㅋㅋㅋ 저게 뭔 뜻이지 잠결에 잘못 치셨나 한참 고민했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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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gFlXRVWxzA (pcn50A2olU) 2020. 11. 3. 오후 12:50:3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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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지원주 (QfcvXIqI/U) 2020. 11. 3. 오후 1:19:50그걸 멀리 보면 나라 거를 멀리 보면 원!
>>666 홍홍홍홍홍!! -
669 미호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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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zzミ /^ 戈rツ } }:|:l' \ 한 번 aa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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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 ' | | 》, ` ミト、
\ 込、 ヽ i| |,/ 〉≦7 7⌒ヽ]ニ=- ,,_ \
` ≧= <ヽl| ! ,/i:i:i/ / } \]ニ=-ミ `、
/,fニつ-/ /八 ∨i:i:/ / .!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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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Y´ ¨才^i:i:i:i/〈__/|:!_/} }φi:i\ ___|,_ ′ i }
/|:i:i:| √i:i:i:i://ニ/ }:i:i:i:i| |/≫'"≠ミト└‐┐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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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i:i:i:i:i:i:iT〈ニニニ}ー‐---:′/i:i:i:i:i:-r≦i;i:i:i:i:i:,≫┛ / -
670 미호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1:48:07나쁘지 않네!:3
-
671 지원주 (QfcvXIqI/U) 2020. 11. 3. 오후 3:56:00홍홍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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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하리주 (QI8EX81cL.) 2020. 11. 3. 오후 4:54:14AA! 신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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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하리주 (QI8EX81cL.) 2020. 11. 3. 오후 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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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미사하란 (zmHZ/otkic) 2020. 11. 3. 오후 5:11:02(그만 현웃이 터져버린 하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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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미사하란 (zmHZ/otkic) 2020. 11. 3. 오후 5:13:31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리'통상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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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gFlXRVWxzA (pcn50A2olU) 2020. 11. 3. 오후 5:19:32저...저게 뭐에용(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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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하리주 (QI8EX81cL.) 2020. 11. 3. 오후 5:26:32그냥은 흐리게 보이네요? 클릭하면 잘 보여요~
>>675 물리통상 협잡교섭!
>>676 하리네 학과 교육과정이요~~~ -
678 미호주 (CSJCMM1fRc) 2020. 11. 3. 오후 5:33:17>>673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갱신이야 다들 안녕!:3
-
679 하리주 (QI8EX81cL.) 2020. 11. 3. 오후 5:35:17어서오세요 미호주!! 좋은 저녁이에요!
-
680 ◆gFlXRVWxzA (pcn50A2olU) 2020. 11. 3. 오후 5:35:33(공포
-
681 미호주 (CSJCMM1fRc) 2020. 11. 3. 오후 5:41:20대학AU하면.... 미호는 일단 출튀 개쩔 거 같은데... 2배속으로 강의 듣고 그 와중에 과제는 하고... 그러면서 음주가무가 있을 땐 무조건 참석..... :3
망나니인 게 여전해서 다행이네 미호쟝!:3 -
682 하리주 (QI8EX81cL.) 2020. 11. 3. 오후 6:04:53>>680 커리 잘짰죠? (빵긋
>>681 망나니라기엔 너무나 성실한 대학생인데요! 어쨌든 출석도 하고 과제도 다 하고 학과행사에도 다 참석...! 출튀를 좀 할 뿐 평범한 인싸잖아욧 -
683 미호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8:55:56갱신이야!!:3
-
684 지원주 (QfcvXIqI/U) 2020. 11. 3. 오후 9:28:44홍홍홍홍홍
>>673 (기겁 -
685 미호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10:06:08전필과 교필로 그득그득한 시간표.. ;3 1학년 때가 생각나는구만 홀홀홀,,,,
어서와 지원주!!! -
686 ◆gFlXRVWxzA (pcn50A2olU) 2020. 11. 3. 오후 10:14:57>>682 (두렵
>>685 끄아아악 -
687 미호주 (OYgYF3pvLM) 2020. 11. 3. 오후 10:19:54어서와 캡틴!:3 뭐어뭐어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전선이나 교선이 많이 있었지만 말이지..... <:3
전필도 그만큼 많다는 것.......(먼산) -
688 ◆gFlXRVWxzA (pcn50A2olU) 2020. 11. 3. 오후 10:52:26>>687 넘모...무서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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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지원주 (QfcvXIqI/U) 2020. 11. 3. 오후 11:06:44>>685 (두렵
홍홍 진행 읽어보면서 책사들 얻을 생각 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는 거에용 -
690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전 7:27:31>>689 홍홍홍!!
(벌떡 -
691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전 11:03:48아아아ㅏㅏㅏㅏ 당가에 다리 잘린 그 친구랑 같이 보법 배우고 싶다! 같이 넘어지고 구르고 무공서 들여다보면서 십성까지 딱 찍고! 그걸 개량해서 의족 사용자를 위한 보법을 만드는 거에용! 원래 보법의 6,70프로 정도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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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전 11:50:40>>691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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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2:32:31>>692 그 친구는 요즘 뭐하고 지내나용 난 안될거야 아마 하면서 술만 퍼마시고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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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후 12:42:32>>693 레스캐가 거기로 가면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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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2:45:41대사건#1 : 히히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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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2:04:56대사건 집착광공설(?)
갱신해요! -
697 미사하란 (QFRpziudDE) 2020. 11. 4. 오후 4:07:06캡틴과 참치들을 9개월동안 감금중인 집착광공 대사건#1!
과연 그들은 공포스러운 집착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다음주에 아마도 계속 -
69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4:07:56끝나지...않아......
아 공부해야되는데 미국 대선 계속 보게되네용 아 ㅠㅠㅠ -
699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5:24:50벌써 9개월....! 집착광공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감금일자네요...!!
미국 대선은 결과나오면 보세요~ 내전 터지고 팝콘 뜯어도 늦지 않다구요(?) -
700 미호주 (khegtBFGHU) 2020. 11. 4. 오후 5:41:03밖에서 뭘 때려부수네... :3 잠들었다가 ㄸ깼다~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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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5:43:09공사중일까요? 어서오세요 미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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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미호주 (khegtBFGHU) 2020. 11. 4. 오후 5:48:42도서관 생긴다더니 그건가봐!!:3 하이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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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5:50:35도서관!! 공사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면 가까운가봐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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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미호주 (khegtBFGHU) 2020. 11. 4. 오후 5:59:05응응 집에서 1분 거리에 생긴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되게 크게 들리네... :3c 그리고 뭔가 외국어도 엄청 들려...... 어느 나라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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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후 6:00:12이럇샤이쎄쎄 이런건가용 홍홍!
>>699 (대충 너무 궁금해서 계속 보느라 문제를 못푼다는 내용 -
706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6:02:361분 거리! 진짜 가깝네요? 부럽다... 공사기간동안은 좀 고통스럽겠지만요
요즘 건설인부들 중에 외국인노동자도 많다던데 외국어는 그래서 들리는거 아닐까요! -
707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6:03:06>>705 (대충 그러다 수험기간 늘어난다고 겁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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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미호주 (khegtBFGHU) 2020. 11. 4. 오후 6:07:08한 번 내다보니까 이삿짐센터 소리랑 같이 겹친 거였어... :3 여기가 외국인이 조금 많아! 서울은 아닌데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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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미호주 (khegtBFGHU) 2020. 11. 4. 오후 6:07:18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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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6:11:56아하... 그럼 항상 그정도 큰 소리는 아니겠어요.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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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7:02:27홍홍홍!
끄아아아악 문제 풀기 싫어어어억 -
71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7:03:05맞다 위키에서도 현아 설아 소야 원려 지워야되는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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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7:08:27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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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7:08:55(나무위키에 아메리카 원주민 쳐서 보고 있음
>>713 ㅠㅠㅠ -
715 하리주 (dYvOqhyBBs) 2020. 11. 4. 오후 7:13:20>>714 (연습문제 들이밈
다 지우고 나면 사파랑 마교자리가 휑해지겠어요... -
71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7:15:26>>715 끄아아앙ㄱ 원가 네 이노오오오옴!!!!(몸서리침
흑흑... -
71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36:30이벤트 하고 싶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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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38:10맞아 하란이 기루 잊지 않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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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41: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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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41:3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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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42:06기어코 아메리카 원주민에서 영국 프랑스 백년전쟁 문서까지 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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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42: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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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43:02앗 이건 도배가 아니라 리스폰스 요청이 많다고 씹혀서 작성버튼을 난타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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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43:48>>723 저도 자주 그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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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46:12그냥 궁금한건데 화산논검때 복장은 완전자유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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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48:29>>725 보통은 자기 소속 사문의 옷을 입고 나가는 편이지만 그런게 없다면 자유로 입고 나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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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48:58(음흉한 웃음
(장난질의 징조 -
72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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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50:37아니 화산논검에서 장난질 쳤다간 사람들이 강호의 볶음 뭐라뭐라 하면서 욕하려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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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52:02어떤 수준의 장난질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보통 큰 거 저지르면 전쟁이죵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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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9:54:07셀프 고스트라이더 정도는 괜찮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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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59:33>>731 무공을 펼치는 것 뿐인데 문제 없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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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9:59:49장난질이라 해서 전 승부주작같은거 생각했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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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1:05좀 얍삽하게 싸워보고 싶은데 그럼 정파인이 얍삽이 쓴다고 욕먹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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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1:56>>734 (끄덕
낭인이면 쌉가능! -
736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04:29모용세가 소속이면 얍삽이 정도야 뭐.... 사람들도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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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5:11>>736 낭인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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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5:22정파인은 왜이리 답답한가용 홍홍 진짜 근육뇌 꼰머밖에 없(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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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6:15>>738 그러니까 정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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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06:32>>738 정파에게 필요한 것은 구시대 청산의 혁명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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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07:23전 구시대로 똘똘뭉친 망집인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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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7:30>>740 사파 : (정파 내전 이용해서 세력확장
마교 : (사천꿀꺽 -
74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7:42>>741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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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07:56얍삽이의 정확한 기준이 어케되나용? 만약에 검을 들었으면 죽었다 깨나도 검만 써야 하는 건가용? 검집 사용하기 주먹질하기 손꿈치치기 박치기 발등 밟고 촛대까기 전부 안되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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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8:02으아아아아 헤볼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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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8:42>>744 검집 사용하기 안되고, 주먹질도 무공 익힌게 없다면 안되고, 익혔더라도 사문 무공 아니면 안되고, 손꿈치 치기도 무공이어야 되고, 박치기도 무공이어야 하고, 발등 밟는건 사파 낭인이어야 되고, 촛대까기는 뭔지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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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8:58진짜 정파만 아니었으면 상대방 능욕이라던가 인성질도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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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9:12물론 사파 친구들은 좀 더 자유롭고
마교 친구들은 사파보다는 덜 자유롭지만 정파친구들보다는 자유롭죵! -
749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9:18검집도 안 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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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9:31>>747 인...성...질...(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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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09:4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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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09:48>>749 한 번 정도 기교로는 가능하겠지만 계속 쓰면 사파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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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0:13정파가 이렇게 깐깐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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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0:18정파 : 정해진거로만 하자
사파 : 알게 뭐냐
마교 : 오주여당신께감사하리라실로암내게주심을각개전투 -
755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10:25>>741 앗..아앗....
>>745 봉건 독재를 무너뜨려라!! 프롤레타리아에게 더 많은 권력을!!
>>746 야 이 쓰레기들아!! 융통성 없는 쓰레기들아!! 흐아아아아이아아ㅏㅏㅏ!!!!!!!!
촛대까기는 정강이까기에용..흑흑... -
75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0:36>>753 중원의 대표라는 명분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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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0:57>>755 아하! 사파 낭인친구들은 가능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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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1:26>>755 레볼루숑!!!!!!!!
지원 : 잠깐 그러면 저도 혁명당하는데요 -
75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1:33대충 맞짱뜰 때 좀 비겁하다 싶은건 사파에서도 어우 저건 좀;;
맞짱뜰 때 오 좀 변칙적인데 싶은건 사파적이다!
이런 느낌 -
760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1:40>>756 피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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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2:08>>760 민초들이 등을 돌리고 남궁세가 수입이 끊기고 지원이는 밥을 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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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12:35이번 일이 잘 끝난다면 뉴-석가장주님이랑 친목친목하면서 슬쩍 친정파 성향 사파로 전향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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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2:47정파는 조선의 성리학이고
사파는 실학이고
마교는 기독교
라고 생각하시면 되겟네용 홍홍! -
764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2:47크아아아아악
명분...시러... -
765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3:08>>762 모용세가 : ????
>>764 홍홍홍! -
766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3:30전 빨리 절강 마무리하고 화산논검 존버타고 싶어용
절강을 남궁세가의 영향력 안에 넣겠다!! -
767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13:44뭐? 다리가 없어서 도망을 못 가? 히히 어림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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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4:00>>766 정말 절강이 남궁세가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오면 화산논검 전에 호재필이랑 볼 수도 있겠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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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4:19>>767 (중원주 소환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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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4:57>>768 지원 : 뭐야 보고싶지 않아요
역시 영향력 안에 넣는 건 어려우려나용... -
77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5:19>>770 남궁세가가 먹으면 바로 할아버지랑 호재필이랑 비무뜰 가능성 99%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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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16:04하하! 어림도 없다! 가주 - 후계자 - 후계자의 아들로 이어지는 적폐의 맛 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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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6:23>>772 이것이 10~11세기의 봉건질서의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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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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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6:55쳇(쳇)
그럼 적당히 정파 되살리고 절강 정파들에게 빚을 지우는 정도로 만족해야겠네용...
그 반로환동 고수도 영입하고싶다(? -
776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17:13남은 다리도 주신다면 내공을 폐하고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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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7:21>>775 ??? : 이럴 때는 일단 개돌이 답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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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18:15>>776 죽음보다 더한 거잖아용!?!?
>>777 할아버지도 그렇고 이 무림인들은 어째서 생각이라는 것을 안 하고 사는 걸까요 -
77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8:21>>776 무림의 즈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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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9:27>>778 생각을 안하고 사는게 아니구용!
몸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고생을 안하는 것 뿐이에용!
지원주가 만약에 혼자서 미국대통령 모가지를 뽑을 수 있고, 달리기를 3초만에 300m를 달리고 총알이 날라와도 가볍게 피하고 찌부러뜨리고 벨 수고 있고 탱크는 썰어버리고 수명도 긴 초인이라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시겠어용? -
781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19:27>>776 꺄아아아악 여자 손빈이다
>>777 ???? : 조용히 하세요! -
782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19:29한번 모용이란 이름에 적을 올리신 이상 당신도 모용의 인물입니다.
세가 내 인물과 결혼하시죠. -
78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19:59>>781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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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0:23>>782 이것이 킹략결혼...무림비사더 킹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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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0:55>>780 그래도 무림인이면 기본적인 전술은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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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0:57아 물론 저는 팔이 없어서 정략결혼 대상도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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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1:09>>782 신랑 후보들 입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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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1:33무림의 기본 전술은 상대가 강하면 우리는 강한놈 둘 보내고 둘이면 넷보내고 다섯이면 포기하는건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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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1:34>>785 무림인은 보통 대규모로 싸우지 않고 소규모로 싸우니까용 홍홍! 끽해봐야 백명이면 엄청 많은 편이니까...(회피
>>786 있긴 하지만 상대가 무림인이 아닐 뿐... -
79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2:15>>787 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딴~~~(신랑 입장곡
...이거 아니야?
>>788 (끄덕끄덕 -
791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2:24>>788 그것도 엄연한 전술이긴 한데....어....전술이긴 한데.....뭔가 묘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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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2:56>>791 이 정도만 되도 솔직히 책사 레벨은 되죠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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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3:01>>788 (험한말
으아아아아 이 근육뇌들아
>>789 그럼 지금 절강에서 벌어지는 전투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용...? -
794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3:17그게 무림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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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3:44제 신붓감도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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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3:58>>793 지금 모인건 정파쪽만 한 70명 쯤 될걸용??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탱크가 70대 모였다고 생각하세용! -
79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4:10>>795 무림인이 아니면 데이터가 없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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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4:52남궁소소가 가능성이 있기는 할텐데, 얘는 모용 쪽에서 우리 무시하냐고 화낼 수도 있고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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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5:08앗 소소 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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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5:20>>799 하와와~소소가 온거시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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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5:20>>794 (이 스레를 시작할 때 이걸 알았어야 했는데)
>>796 즉 전차전이라 생각하고 전술을 짜면 된다는 거군용? -
802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5:31앗....
여러분이 간단하게 이해하시라고 알려드리면 정사대전이나 마교침공같은 거대사건이 아닌 이상 무림인이 한번에 100명 이상 모이는 일은 잘 없어용. 삼류무사 삼만명같은 문제라고용.. -
803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5:39우리 소소가 어때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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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6:17>>801 전차전은 자동사격통제시스템이랑 누가 더 멀리서 먼저 꽝! 쏴제끼냐로 갈리니까...그건 안되구용!
탱크가 70대가 모였는데
포를 못쓰는 애들끼리 모였다고 생각해주세용! -
805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6:18>>802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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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6:20저 이래뵈도 차차기 남궁가주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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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7:03모용주 남궁가주를 노리고 있었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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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7:04>>806 남궁.....가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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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7:09>>802 절강에서 지금 70명 모인 것도 대규모로 모인거죵 사실 홍홍홍!
>>803 당신의 위키 기록에 소소를 괄시했던 증거가 모두 남아있는데용! -
810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7:21모용가주임니다.
사실 남궁도 노리던 중원주의 흑심이 그만 -
81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7:41>>806 초절정인 남궁재원을 물리치고 모용중원이 남궁세가의 가주.....아앗...이것이 동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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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7:57팔은 없어도 맹주 한대쯤은...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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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8:00>>810 홍홍홍! 무림의 합스부르크가 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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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8:05지원주 부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전술을 짜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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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8:30>>812 맹주특)유럽 봉건제 왕이나 황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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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8:57>>814 나오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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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28:57? 뭐야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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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29:00근데 소소면 왜 무시하냐고 하나용?
지원이도 차차기 맹주감 아녀용? -
819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9:03>>809 그건 지원이지 제가 아니에용(?
>>810 모용주 무서운 사람!!!!!! -
82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9:12>>817 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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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29:54>>817 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좋네용ㅋㅋㅋㅋㅋㅋㅋㄴ
>>818 (지원이가 아니라 재원이에용 -
822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29:58>>818 중원이가 무공을 포기하지 않는한 외팔이래도 차차기 가주인데
소소는 그 레벨이 아니에용 홍홍홍!
>>819 !!! -
82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0:23>>818 그리고 맹주는 선출직이라서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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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0:53정파특)실력만 보는게 아니라 혈통도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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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1:03근데 용봉회 들어가봤는데 소설처럼 엘리트 집단이라기보단 약간 친목동아리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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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31:12근디 저 팔없어도 가주 가능했어용?
저는 사실 막가파로 움직인게 팔 없어서 그랬는데 앜 -
827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31:18>>821 제목도 무려 전차전!
저 나이에 초절정 찍은 괴물재원.. -
82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1:28>>825 친목동아리인데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애들이 엘리트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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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31:51>>824(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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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2:05>>826 외팔이가 단점이라서 불이익을 드리는 것 뿐이지 아예 목표 제한을 걸어버리는건 아니에용 ㅠㅠㅠ
>>827 다갓...이놈.... -
83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2:29>>829 정파란게 원래 그래용 홍홍홍!
누구의 아들이고, 누구의 제자이고.... -
832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2:29>>827 (뽕 차오름
지원이가 괜히 형보고 현타온게 아니죠...
>>828 그렇다기엔 꽤나 쉽게 들여보내줬던 것 같은데용!! -
833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32:46그럼 저 여까지 온거 손해였네용!?
실력이나 키울걸!! -
83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3:06>>832 않이;; 지원이 스펙 다시 생각해보세용! 중원주! 여기 김안자가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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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33:36>>831
역시 사파로 전향해야겠어용
그리고 교룡이랑 결혼해야지(? -
836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33:38지원이는 팔 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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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3:40>>833 손해가 될 수도 손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죵??
정파가 의와 협을 중요시한다고는 하지만
기사도처럼 정말 기사도를 지키는 기사는 많지 않은 것 처럼... -
838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3:43지원이 맨날 맞고다녀서 솔직히 쎈지 잘 모르겠어용(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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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3:59>>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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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4:03>>836 어째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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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34:07지원이는 다리도 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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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4:19>>841 눈물이이이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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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4:21>>836 (눈물
>>838 네다승(네 다음 승백검 -
844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4:34>>841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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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34:57모용이는 생겨도 좌수철벽같은거 생기겠는데 승백검이라니. 승백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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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5:10>>843 승백검이어도 이제껏 제대로 싸워 이긴게 용봉회때 개방주 제자 뿐인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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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모용중원 (TsSvu6PMJM) 2020. 11. 4. 오후 10:35:25전 싸워본 적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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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5:36>>845 이것이 김안자의 힘이에용!(??
아 공부 제대로 안했다 홍홍홍...내일부터 또 열심히.....흐윽....흑...흑.....
일단 집가서 갱신할게용... -
849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5:38칭호 은근히 쓸데가 없(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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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6:02홍홍 안녕히 가세용!
일단 빨리 전투하고싶다아아아 -
851 ◆gFlXRVWxzA (A8gBhb8.4g) 2020. 11. 4. 오후 10:36:19>>846 지원이특)명백히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는걸 즐긴다고 메모되어 있음
>>847 고거슨 진행 때 출석읍읍읍
>>849 (눈물 -
852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6:27>>847 일단 상대를 찾아보고 합법적으로 시비를 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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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37:13>>851 들켰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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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39:04(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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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0:46:05존버...존버..화산논검 붐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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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지원주 (390E47Y8xQ) 2020. 11. 4. 오후 10:46:42화산논검 붐은 온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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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후 10:59:46화산논검붐은 온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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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1:28:29연설문 다 썼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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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후 11:30:0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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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미사하란 (d4a.Ujp1gk) 2020. 11. 4. 오후 11:33:27열심히 썼는데 자경단원들 호응 시원찮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울어버릴 거에용. 선즙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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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gFlXRVWxzA (6POtLTXNT6) 2020. 11. 4. 오후 11:36:08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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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하리주 (q2bXdA06y2) 2020. 11. 5. 오전 3:22:21화산논검 붐은 온다 4444
아침.. 이라기엔 너무 이르네요!
갱신하고 가요! -
863 ◆gFlXRVWxzA (tPsIK5.sjU) 2020. 11. 5. 오전 9:40:463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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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리주 (q2bXdA06y2) 2020. 11. 5. 오후 1:07:31>>863 어쩌다보니 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머쓱
점심갱신해요! -
865 지원주 (Dn0qS77.Sc) 2020. 11. 5. 오후 1:08:06하리주...얼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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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gFlXRVWxzA (lL9qUdN.1I) 2020. 11. 5. 오후 1:12:01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일찍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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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지원주 (Dn0qS77.Sc) 2020. 11. 5. 오후 1:26:59>>866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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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미사하란 (3LNUFH0qOg) 2020. 11. 5. 오후 1:42:09저는 늦게 일어나는 부엉이가 되고 시퍼용.
잠에 취해있는 얼리버드들을 잡아머글거에용! -
869 지원주 (Dn0qS77.Sc) 2020. 11. 5. 오후 2:09:25하란주는 무서운 분이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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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하리주 (q2bXdA06y2) 2020. 11. 5. 오후 3:06:04우리 이제 하란주한테 잡아먹혀요?! 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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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gFlXRVWxzA (tPsIK5.sjU) 2020. 11. 5. 오후 3:09:30ghdghd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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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미호주 (7as2Jjaea.) 2020. 11. 5. 오후 3:33:18집이다!!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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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gFlXRVWxzA (tPsIK5.sjU) 2020. 11. 5. 오후 4:12:53>>872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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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미호주 (7as2Jjaea.) 2020. 11. 5. 오후 4:32:40하이하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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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gFlXRVWxzA (tPsIK5.sjU) 2020. 11. 5. 오후 4:34:1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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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gFlXRVWxzA (lL9qUdN.1I) 2020. 11. 5. 오후 10:42:17(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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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미사하란 (EFwfd0Pu2Q) 2020. 11. 5. 오후 10:50:53영웅은 죽지 않아용!
대가를 치를 뿐.. -
878 ◆gFlXRVWxzA (lL9qUdN.1I) 2020. 11. 5. 오후 10:57:55(생명을 대가로 간신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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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gFlXRVWxzA (lL9qUdN.1I) 2020. 11. 5. 오후 11:11:09식이요법으로 한달 정도만에 5kg가 빠져써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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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전 6:10:21생명을 대가로 부활한다면 지불한 생명은 부활 전의 것일까요 후의 것일까요(고민
갱신해요! -
881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전 7:11:11타인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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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gFlXRVWxzA (hDXHhMqOME) 2020. 11. 6. 오전 9:59:06패치내역 : 이번 주 진행 시작 시간이 3시 반으로 변경됩니다.
4시 시작은 지금까지 모든 레스주들에게 사랑받는 시간이었습니다. (2시 시작을 선호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문제는 4시 시작이 너무 잘맞는 나머지 캡틴이 이번주 일요일 6시에 있는 봉사시간에 아주 부진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진행의 시간을 줄이기 보단 시간을을 조금 앞당김으로써 다른 시작 시간과의 균형을 맞추고자 합니다.
물론 진행 총 시간 자체는 그대로이기에 기존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던 분들에겐 영향이 적겠지만
4시에 맞춰놓으신 분들에겐 이제 좀 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시게 될 겁니다. -
883 ◆gFlXRVWxzA (hDXHhMqOME) 2020. 11. 6. 오전 10:07:04어 사진 왜 안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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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gFlXRVWxzA (hDXHhMqOME) 2020. 11. 6. 오전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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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전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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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gFlXRVWxzA (hDXHhMqOME) 2020. 11. 6. 오전 10:46:07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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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미호주 (mMI8lm450o) 2020. 11. 6. 오전 10:57:563분 뒤 퇴근!!! 확인 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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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미사하란 (CFJRF4voP6) 2020. 11. 6. 오전 11:06:54카쿠닌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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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미사하란 (dRa7hYOdUo) 2020. 11. 6. 오전 11:08:26교룡비급 다 5성 넘기고 나선 수련스레에 갈 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하리주 수련레스 보러 들어가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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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전 11:11:04홍홍 하리주 수련레스 재미있는 거에용
3시 반 확인했어용!! -
891 미호주 (1s31KKdCi6) 2020. 11. 6. 오전 11:23:21맞워... 수련레스 재미있어!:3 다들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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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미호주 (1s31KKdCi6) 2020. 11. 6. 오전 11:29:49나는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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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gFlXRVWxzA (hDXHhMqOME) 2020. 11. 6. 오후 12:02:16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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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5:20:28후후후 재밌다고 세뇌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군요 아주 좋습니다
너무 지루한가 해서 비축분(?) 남은거 다 털면 그만쓸까 했는데 괜찮게 보셨다니 계속 써야겠어요 홍홍
불금이네요! 저녁갱신해요! -
895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5:22:37아! 그리고 일상도 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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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7:19:00앗! 다음 수련레스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미리 써두러 갑니다 홍홍 ✧ ☆ ٩(`・ω・´)و -
897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7:23:21일상... 늦었지만 텀 좀 있어도 괜찮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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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8:33:34타이밍이...! 오실줄 알았으면 어장 계속 켜놓고 있을걸 그랬어요ㅠㅠ
지원주 아직 계신다면 저는 좋아요~ 저도 느려서 텀은 신경안써요! -
899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8:44:42홍홍 좋아용! 선레는 누가 쓸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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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8:45:35기다리게 해드렸으니 제가 써올게요! 혹시 특별히 원하는 상황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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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8:52:35앗 엄청 빠르셔..!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으니 편하게 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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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8:53:17넹! 그럼 지금 써올게요 느긋이 기다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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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하리 - 선레! (2vUWLSwjR.) 2020. 11. 6. 오후 9:03:06수적이란 은근히 인맥 넓히기에 좋은 직업이었다.
그야 따지고 보면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에 속하니 그럴만도 했다. 통행료를 받는 대신, 목숨과 안전한 통과를 보장한다. 가끔 출현하는 진상손님들을 부득이하게 강바닥에 수장시켜버려야 하는 소소한 고충이 존재한다는 점이 평범한 서비스업과는 달랐지만 어쨌거나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것만은 확실했다.
그렇게 만난 대부분의 고객들은 어째서인지 하리의 이름만 들으면 이를 갈고 가슴팍을 두들기며 원통해 했지만, 가끔은 이야기가 잘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자들도 있었다. 예를 들자면, 적절한 협잡과 물리적 교섭 끝에 특별히 우대된 가격에 차를 거래하기로 한 왕씨같은 자가 그런 경우였다.
"왕서방! 내가 왔다네! 새로 들어온 차 중에 괜찮은 건 좀 있나?"
"히익!"
값비싼 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왕씨의 점포 문이 쾅하고 열렸다. 문짝이 떨어질 듯 힘차게 열린 문에 벽에 걸려 있던 보이차 몇 덩이가 바닥에 뚝 떨어지고 왕씨는 몸을 움츠렸으며, 몇 없던 손님들의 시선은 문쪽으로 쏠렸다. 그리고 거기에는 붉은 옷을 걸친 사악한 수적, 그 이름도 두려운 중경수로채의 하리라는 자가 기세등등한 얼굴로 들이닥치고 있었다. -
904 지원 - 하리 (gEpaFHvB9w) 2020. 11. 6. 오후 9:19:54평소에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하는 지원이었지만 차를 마실 때는 예외였던가. 지원은 좋은 차로 유명한 왕씨의 찻집에서 한가로이 차를 즐기고 있었다. 원래 음료 -예를 들면 술이라던가- 종류를 좋아하기도 했거니와, 차는 몸과 정신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었기에 이런 상황이 어지러울 때 즐기기에 좋았지.
오늘도 평화롭네요- 라며 느긋하게 차의 향기를 즐기고 있었을 때쯤, 갑자기 쾅 하는 커다란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차를 조금 쏟아버렸다. 으아, 아까워라... 그나저나 어떤 분이시길래 저렇게 호탕한 걸까요? 호기심이 동했는지 슬쩍 문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흐음... 특이하신 분이네요..."
동그랗고 큰 눈에 심약해보이는 여성- 어라. 외모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이었네요. 솔직히 저대로 둬도 알아서 조용히 마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라도 더 큰 소란을 야기할지도 모르니 한 마디 해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을까요?
"저기, 찻집에서는 다른 손님들도 계시니 조용히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리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조심스레 묻습니다. 침 밷기 어려울 정도로 환한 얼굴이네요. -
905 하리 - 지원 (2vUWLSwjR.) 2020. 11. 6. 오후 9:42:31당장이라도 곡도를 꺼내들며 불쌍한 왕서방을 겁박할 것만 같던 하리의 걸음걸이가 우뚝 멈췄다. 곁에서 행동을 제지하는-그러나 이치에 맞는- 이야기가 들려왔던 것이다. 가까스로 이 다점이 왕씨의 것일 뿐만 아니라, 부유한 집안의 객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는 것을 떠올린 하리가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그쪽을 돌아보았다. 작달막한 키 탓에 상대의 얼굴보다 옷을 먼저 확인하게 되어, 과연 이런 곳에 드나들 법한 입성이다 생각하며 저 위로 고개를 드니. 세상에! 보이는 것은 훤칠한 키에 온량한 낯을 가진 기품있는 도련님이 아닌가!
"무, 물론이어요 공자. 간만에 와 반가운 마음에 그만 목청이 커지어..."
실로 미래 어느 오락 속 등장인물에 비견갈 태세전환이었다. 대갓집 규수라도 되는 양 얌전을 빼며 한 발짝 물러나는 꼴이 가증해 저 멀리서 지켜보던 왕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치를 떨었다.
"저는! 이런 고급 다점에 자주 오거든요. 본래는 매일같이 왔지만! 어쩌다 일이 생겨 오래도록 못 오고 보니 저도 모르게... 오호호."
그렇게 말하며 손부채질을 하던 하리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지원의 얼굴을 빤히 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지요. 식견 있는 이들의 교양있는 이야기라면 바로 이런 곳에서 오고 가는 것 아니겠어요? 공자님 역시 그런 분 중 하나라고 소녀는 생각하는 것이와요." -
906 지원 - 하리 (gEpaFHvB9w) 2020. 11. 6. 오후 9:59:50오... 다행히도 지원이 생각하던 그런 무뢰한은 아니었나 봅니다. 오히려 행동거지나 말투를 보면 어디의 높은 아가씨 같은 느낌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도 도련님처럼 구는 것이 싫어 일부러 과격하게 행동할 때가 있었으니까요. 방금 그것도 비슷한 거겠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후후. 확실히 못 오던 곳에 오랜만에 오면 들떠 행동이 조금 커지는 법이죠. 저도 종종 그러니 이해해요."
얌전한 그 모습에 역시 아까 봤던 모습은 그저 변덕이었을 뿐이겠지. 라고 단정짓고는 후후 웃으며 하리를 내려다보았다. 고급 다점에 매일같이 올 정도라면 상당히 재력이 있는 가문의 아가씨려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하하하... 저는 무림 초출인지라, 다른 분들에 비하면 식견과 교양은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라서요. 낭자의 생각이 빗나가게 되어 안타깝네요."
조금 낯간지러운 말이 들렸기에 힘없이 웃어보였다. 실제로도 식견과 교양은 무림인들에게는 꽤나 거리가 멀긴 했지만... 아참, 그렇지. 마침 이렇게 마주친 것도 나름 인연이니까.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차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907 하리 - 지원 (2vUWLSwjR.) 2020. 11. 6. 오후 10:20:31"아하하..."
다행히 변명이 제대로 통하였구나 하는 생각에 하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분명 어딘가의 도련님일 법한 입성과 기품! 좋은 인상을 만들어 나쁠 것 없었다. 운좋게 구파일방의 하나에 속한 자라도 된다면 어쩌면 하리의 원대한 미래계획에 크나큰 보탬이 될지도 몰랐다. 조금 전 고개를 들며 은근슬쩍 훑어본 바로는, 온화한 얼굴임에도 잘 단련된 티가 났으니 어디 책만 파던 샌님보다는 무림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어쩜 겸손도 하셔라. 이리 기품이 넘치시는데 식견과 교양이 뒤떨어지신다니요! 공자님 정도면 이 중원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라 자신하와요. 무림 초촐이면 무에 어떤가요. 무림에 출사표를 낸 지 기십년이 지나도 무뢰배같이 구는 자들이 있는 것을요..."
하리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꼬리를 흐렸다. 지원의 말을 들어보니 그는 과연 예상대로 무림인인 듯 했다. 그러나 이리 경우가 바르니 어디 정파의 문객쯤 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 이야기하며 타박하는 그 무뢰배들이 모인 사파, 그 중에서도 과격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들이 모인 중경수로채의 수적이라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했다.
"어머! 정말인가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니, 공자께서 그러신다면 거절하지 않겠사와요!"
그렇게 말을 우물거리던 하리는 차를 대접하겠다는 지원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지원에게 찰싹 달라붙어 팔짱을 끼려 들었다. 그 모양이 아무리 봐도 썩 얌전한 규수 같지는 않았다. -
908 지원 - 하리 (gEpaFHvB9w) 2020. 11. 6. 오후 10:35:57가슴을 쓸어내리는 행동을 보며 지원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왜 그러는지 지원은 눈치채지 못 했기 때문이었죠. 하리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지원은 얼굴에 ?를 띄우며 고개를 갸웃거릴 뿐 무언가 질문하거나 캐묻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무뢰배들이 있다는 건 반론의 여지가 없긴 하지만... 정말로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은 많으니까요. 겸손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런 말들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말하는 와중에도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었을까요? 지원은 "그래도 그렇게 봐주신다니 기쁘네요." 라고 작게 덧붙이며 웃어보입니다. 다행히도 자신은 그런 무뢰배들처럼 보이지는 않나보네요. 그렇게 보이고 싶지도 않았거니와 어느정도는 자신의 예의가 먹힌다는 뜻이었으니까요.
"...으, 으아..."
하리가 지원에게 달라붙어 팔짱을 끼자마자, 지원이 ㅇㅁㅇ 하는 표정을 지음과 동시에 볼을 살짝 붉히며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아, 그렇네요. 그는 쑥맥이었습니다. 무림인으로써 기루는 커녕 이성과 닿는 것만 해도 부끄러웠는데 팔짱이라뇨. 얌전한 규수인지 판단하기 이전에 아무래도 사고가 정지된 모양입니다.
"그. 팔짱... 팔짱이... 거리감이이..."
어버버하며 하리를 내려다보고는 어찌 할 줄 몰라 고개를 홱홱 돌리다가, 떨리는 손 끝으로 껴있는 팔짱을 가리킵니다. 계속 이렇게 있다가는 버티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
909 하리 - 지원 (2vUWLSwjR.) 2020. 11. 6. 오후 10:48:13"무림은 넓고 하늘 위엔 하늘이 있다지만 공자 역시 충분히 뛰어나신 것 같은걸요. 아? 저기 자리 있다. 우리 저기 창가로 갈까요? 잘 비지 않는 자리인데 운이 좋네요~ 그렇죠 공자... 어라, 공자님?"
지원의 이변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제멋대로 팔짱을 낀 채 이런저런 소리를 하며 창가로 이끌던 하리는 지원이 말을 꺼내고서야 그제야 멈춰섰다. 당혹한 표정으로 고개를 홱홱 돌리는 지원의 얼굴과 떨리는 손 끝, 마지막으로 그 손이 향해있는 팔짱을 향해 차례로 시선을 옮긴 하리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지원을 쳐다보다가 깨달았다는 듯 화들짝 놀라며 팔을 풀고 떨어졌다.
"앗...! 죄송, 죄송해요! 이런 무례를..."
한발짝 물러난 하리는 땀 한방울 나지 않은 제 얼굴을 향해 바삐 손부채질을 해댔다.
"워낙 밖에 나온 것이 오랜만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집에서 하는 것처럼... 난 몰라."
얼굴을 감싸며 고개를 푹 숙였던 하리는 몇 번 심호흡을 할 시간이 지난 후에야 도로 고개를 들었다.
"그, 동생이 있거든요... 그 아이랑 워낙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그만... 정말 죄송해요!" -
910 지원 - 하리 (gEpaFHvB9w) 2020. 11. 6. 오후 11:01:35"으아아아..."
하리가 말하는 와중에도 지원이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까지 말하고 나자, 그제서야 정신을 겨우겨우 차리며 하리를 바라보다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푹 숙였을까요?
"아니에요... 제가 여자에 면역이 없어서.. 그..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하리가 무례를 저지른 건 아니라는 듯 손을 설레설레 내저으며 -물론 그 와중에도 고개는 돌리고 있었지만- 하리를 아까 말했던 창까 쪽으로 이끌어 빈 자리에 앉으려고 했습니다.
"그, 그것보단 차를 마시죠.. 어떤 차를 좋아하시나요? 원하시는 걸로 부디..."
하리에게 주문을 넘깁니다. 차 종류에 대해 그렇게 빠삭하지 않기도 하고, 일단 아까 있었던 일에 대한 부끄러움을 어느정도 가라앉힐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죠. -
911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17:39홍홍홍! 수적은 차보단 럼주가 어울(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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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하리 - 지원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17:53"아니, 아니에요. 제가 무례했는걸요! 여자 형제가 없으시다면 그러실 수 있죠!"
조금 전 멋대로 팔짱을 꼈던 못된 손을 벌주기라도 하는 양 제 두 손을 하얘지도록 꽉 맞잡았다. 제 팔에 흑염소가 봉인되어있다 헛소리를 하던 수적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흑염소가 아니라 흑염룡이었나? 멋대로 흘러가는 정신줄을 겨우 부여잡은 하리가 지원을 따라 창가로 향했다. 바삐 놀리는 발은 분명 지금의 이 어색한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이 담긴 움직임이었을 것이다.
"저는 녹차보다는 청차가 좋더라고요! 저 남쪽 섬에서 나온다는 백호오룡이나 동정오룡도 좋고... 청차는 아니지만 복건성의 백호은침이나 정산소종도 좋아해요. 이상하게 철관음만은 입맛에 잘 맞지 않았지만..."
다점을 자주 다녔다는 것이 거짓만은 아닌 듯, 하리는 이런저런 차 이름을 능숙하게 줄줄 늘어놨다. 실은 고상하게 차를 즐겨서 잘 알게 되었다기 보다는, 어느 것이 더 값이 나가며 어느 것이 팔아치우기 좋게 보관하기 괜찮은가 따위를 알아보다 알게 된 것이었지만 말이다.
"이상하게 오늘은 철관음을 마시고 싶네요! 공자님은 어떤 차가 좋으세요?"
이것이 바로 무림계 상류층의 찻잎 취향을 알아볼 기회! 하리는 기대 가득한 얼굴로 지원을 쳐다보았다. 만일 여기 종이와 붓이 있었다면 바삐 적어나가기라도 했을 법한 기세였다. -
913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18:49지원이에게는 소소라는 사촌이 있는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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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19:02>>911 무림에 럼주가 어딨어요! (잡아감
어서와요 캡틴! -
915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21:19이제 자러가야해용....................(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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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21:59남궁소소! 위키랑 백업에서 봐서 알아요! 귀여웠는데 위키에는 지금 픽크루 링크가 터졌네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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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23:00>>915 일찍 주무시네요! 잘자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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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지원주 (gEpaFHvB9w) 2020. 11. 6. 오후 11:23:10어서오세용 캡틴!
>>913 지원 : 소소는 여자가 아닌데요(폭언
>>916 터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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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24:34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2%A8%EA%B6%81%EC%A7%80%EC%9B%90
>>918 넹 ㅠㅠ 위키에 탑재된 이미지도 안보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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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11:26:45>>919 홍홍 잠시만용... 복구하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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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29:25(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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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11:31:53옛날 폰에도 사진이 없네용... 답레 써오고 새로 만들어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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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33:11ㅠㅠㅠ 귀여웠는데 아쉬워용...
새 픽크루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924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33:23픽크루가 터진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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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36:44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링크 들어가면 404가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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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40:29슬퍼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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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41:07여러분 크오 어케 생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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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41:53마자요 소소 귀여웠는데...
픽크루가 간편하고 다 좋은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라질수도 있다는 문제는 있네요 ㅠㅠ -
929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42:25>>927 헉 크오 하나요?! 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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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42:34이미지 다운로드 필수가 되어버린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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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43:37>>929 제가 하고 싶다고 하는건 아니고 크오스레에 뭐 올라왔길래 물어보는거에용!
저 한 번도 크오 해본 적 없어서... -
932 지원 - 하리 (gEpaFHvB9w) 2020. 11. 6. 오후 11:45:17"여자 형제... 있긴 한데 뭐랄까... 그냥 여자가 좀 어려워서..."
말 끝을 흐리며 작게 웅얼거립니다. 여자가 어렵다는게 말이 되나요. 분명 무림인들 사이에서는 비웃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당당하게 말하기보단 작게 웅얼거릴 수 밖에 없었죠.
"그, 그게 저 기홍의 홍차만 마셔봐서요..! 아까 마셨던 것도 그거였고.."
지원은 기대 가득한 시선을 배신하는게 무서웠는지 시선을 살짝 내렸다. 아니 저렇게 잘 아는 건 반칙이에요! 규수라고 하더라도 차 이름을 꿰고 있다니...! 난 그렇게 못 하는데... 살짝 시무룩해진 듯한 느낌이었을까요? 아니, 시무룩보단 부끄러움에 가까운 표정이었겠죠. 나름 차를 즐기는 티를 냈으면서 정작 아는 차는 한 종류 뿐이라니. "제가 강호에 나오기 전까지는 안휘성을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요..." 라고 변명을 작게 덧붙였을까요?
"음- 이번엔 하리 낭자께서 마시는 철관음이라는 차를 마셔보고 싶네요."
싱긋 웃으며 하리가 주문한 것과 같은 것을 주문해서, 총 철관음 두 잔과 다과를 주문합니다. -
933 지원주 (gEpaFHvB9w) 2020. 11. 6. 오후 11:46:07홍홍 예전 기억 되살려서 픽크루를 재창조 중이에용!
크오 재미있을 것 같은데용?? -
934 하리주 (2vUWLSwjR.) 2020. 11. 6. 오후 11:46:27>>931 아 그러네요 간만에 크오스레가 갱신됐네요! 혹시 하신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크오는 한번도 못해봤네요. 상판 꽤 오래했는데도... 드물긴 하죠? -
935 ◆gFlXRVWxzA (eKt1g1WHt2) 2020. 11. 6. 오후 11:47:14>>933-934 그럼 두 분은 긍정적인 의견인 것으로!
다른 분들도 보시면 의견 내주시길 바라용 홍홍홍~~~
전 이만...꾸..꿈나라로....(잡혀감 -
936 지원주 (/hWoZ6c9xQ) 2020. 11. 6. 오후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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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하리 - 지원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2:04:29"그러시와요?"
여자 형제가 있는데도 그렇다니 의외였다. 역시 명문가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인가? 명문가라면 어릴 적부터 남녀유별 장유유서 따위를 엄격히 교육할테니, 영 이해가 가지 않는 일만은 아니었다. 하긴 저런 명문가의 기품 넘치는 공자님이 집에선 일개 오빠몬/동생몬이 된다니 말도 안 되긴 했다. 아무리 집안에서라도 저런 높으신 분들은 달라도 뭔가 다를것이다! 라는 것이 긴 추론을 마친 하리의 결론이었다.
"기홍의 홍차도 좋죠! 수색도 곱고, 깊은 밀향 같은 그윽한 향기도 좋고. 그것만 마셔보셨다면, 아무래도 공자님 출신 지방이 그런 취향인 모양이어요. 안휘성이라 하셨사와요? 흐음, 안휘성 풍토가 어떻더라... 그러고보니 안휘성이면 남궁세가가 있는 곳이던가?"
잠깐 생각을 떠올려보던 하리였지만 지금 당장 떠오르는 이야기는 없었다. 중원은 넓고 지방은 많으니 아무리 모든 물류가 오가는 장강의 수적이라도 다 알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안휘성같이 큰 성이면 알 법도 했건만, 아직 이 세상의 돈을 모두 끌어모을 공부가 부족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차를 우릴 적에 다관 뚜껑을 여는 것은 금기라지만 철관음을 우릴 때면 도르륵 말린 찻잎이 펴지는게 재밌어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더라구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니었던지, 아예 그 우러나는 모양을 즐기는 공예차도 있다고 해요."
하리가 당장이라도 찻주전자 뚜껑을 열 것 마냥 손을 가져갔다가 히히 웃으며 다시 손을 거두었다.
"다음에는 그런 차도 한번 즐겨보시어요." -
938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2:05:58>>935 캡틴 잘자요!
>>936 귀여웡... 이렇게 귀여운 쑈를 홀대하다니 지원이가 나빴어요! -
939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전 12:08:21>>938 하지만 그거시 찐남매인 걸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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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2:09:59>>939 그건... 맞아요
찐남매란 역시 유전자단위에서 서로를 죽이라고 프로그래밍되어 있는것... -
941 지원 - 하리 (4BmBSzt2/k) 2020. 11. 7. 오전 12:23:44지원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 하리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죠. 딱히 집안 교육이 엄했던 건 아니었고, 오히려 소소와는 허물없는 관계였으니까요. 심지어 지원이는 소소는 물론 형인 재원이에게도 별로 상냥하게 대하지는 않았던가요? 여러모로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어지는 느낌이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요.
"아, 네 맞아요. 남궁세가.. 아무래도 기홍의 홍차가 안휘성에서 나온 것이다보니, 세가 내에서 식사를 할 때면 자주 홍차가 나오더라구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차에 맛을 들인 것이겠죠. 솔직히 차 맛이 그렇게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차 자체는 맛이 확연히 느껴지니 더 맛을 들이기 쉬웠던 걸지도요?
"저도 어렸을 땐 자꾸 뚜껑을 열어서 형에게 많이 혼났었죠... 후후, 역시 저만 그런건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지금이라도 열어볼까요?" 라고 살짝 농담하며 웃고는 찻주전자를 바라봅니다. 솔직히 나이를 먹은 지금도 그런 욕구가 남아있는 걸 보면... 아직 자신도 애라고 생각했죠.
"흐응.. 다음에 그런 차를 즐길 때 낭자와 같이 갈 수 있을까요? 제가 낭자께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릴테니까요."
방긋 웃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아는 사람이 같이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확실히 혼자 가면 뭐가 그런 차인지조차 모르고 그냥 평소에 먹던 차를 주문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
942 하리 - 지원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2:38:39지원의 반응을 보자면 다행히 안휘성에 남궁세가가 있던 것만은 맞았던 모양이었다. 그조차 틀렸다면 퍽 창피할 뻔 했는데, 하리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역시 다음부터는 수적질 할 적에 상인들을 좀 더 괴롭혀 이야기를 꼼꼼히 들어야겠다 다짐하는 한편, 하리는 지원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뎍었다. 기홍이 안휘성에 있다는 것 역시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만, 예전부터 잘 알았던 것 마냥 군 것이다.
"호호호... 하긴 홍차 역시 안휘성의 특산물이라 할 만 하지요. 음, 그럴까요? 여기는 그리한다 하여 혼을 내실 공자님의 형님께서도 아니 계시니, 어디 한번?"
분명 지원은 농담이었을 테지만, 하리는 눈을 빛내며 불쑥 주전자로 손을 가져갔다. 한 손은 찻주전자를 받쳐 들어올리고, 다른 한 손은 뚜껑을 잡은 것이 지원에게 안을 보여주려 한 모양이었지만 쥔 모양이 어쩡쩡해 떨어뜨릴 듯 위태해보였다.
"어머! 정말이어요? 저는 좋사와요! 마침 제가 그런 것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자를 안답니다..."
신나게 재잘거리던 하리가 문득 말을 멈추고 웅얼거렸다.
"그런데 연통을 어찌 받는담? 그... 저희 집이 조금, 엄격해서..."
주소를 알면 수적인 것이 들킬 것을 염려한 하리의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
943 지원 - 하리 (4BmBSzt2/k) 2020. 11. 7. 오전 12:57:48"아하하. 뭔가 죄 짓는 기분이 들어서 사양할게요. 낭자께서 보여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역시 제 손으로 열기는 뭔가 기분이 이상한지 하리에게 넘기려고 했습니다. 이제껏 교육받아온 것이 있으니 아무래도 열려고 하면 근본적인 거리낌이 있었죠. 게다가 저 상태에서 열면 쏟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다행이네요! 그럼... 앗, 집안이 엄격하시군요..."
고민하는 듯 잠시 턱을 매만지다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혹시 자주 들르시는 가게가 있으시면 그쪽으로 연통을 부칠테니 그 가게에서 받으시는 걸로 하실래요?"
거짓말인지도 모르고 진지한 답변을 내놓으며 하리를 기대하는 눈치로 쳐다봅니다. -
944 하리 - 지원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15:40"뭐야, 죄 짓는 건 저에게 미루시나요? 좋아요 그럼! 이번 한 번만 소녀가 대신 해드리겠사와요."
토라진 양 지원을 흘겨보던 하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하하 웃으며 천천히 뚜껑을 열었다. 열린 뚜껑 안에는, 실망스럽게도 이미 흠뻑 우러나 완전히 펴져버린 찻잎들 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야기 하느라 한참이나 뜨거운 물 속에 있던 찻잎들이다. 도르르 말린 것이 펴지는 모양을 보기엔 이미 너무 시간이 지났던 것이다.
"아이... 기껏 열었는데. 이미 너무 늦어버렸네요. 아쉽사와요..."
투덜거리며 도로 뚜껑을 덮어두고 주전자를 내려놓은 하리는 지원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생각이어요! 그러면 이 가게에 연통을 부탁드려요. 말씀드렸듯 자주 오다 보니, 이곳의 주인장과는 잘 아는 사이거든요. 그 정도 부탁쯤이야 들어줄 거여요."
그렇게 말한 하리는 슬쩍 뒤를 돌아보며 여태 흘끔흘끔 이쪽을 향해 눈치를 보던 왕서방을 향해 눈을 부라렸다. 안 들어주면 알지? 처신 잘하라고- 라는 눈빛이었다. 왕서방의 어깨가 흠칫하며 바쁘게 고개가 끄덕거려졌지만, 그것을 지원 역시 봤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음에 철관음을 마실때는, 다 우러나기 전에 한번 열어보아요. 오늘은 제가 열었으니 다음번엔 공자님께서! 차를 우리는 동안 뚜껑을 열면 안 되는 건 향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라지요? 다 우러난 찻잎보다야 우리기 시작한 찻잎이 날아갈 향이 많을 테니, 공자님께서 더 큰 죄를 짓는 셈이 되겠사와요, 호호!"
/따로 막레 주셔도 되고 이걸 막레로 해도 됩니당! -
945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전 1:17:27이걸 막레로 할게용!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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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전 1:18:17지원주도 오랜 시간 수고하셨어요! 재밌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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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전 2:26:22갱신하면서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
셔터 내릴게! -
948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전 6:46:10홍홍홍! 셔터 올리면서 크로스 오버에 관한 묵상...아니 의견 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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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미사하란 (n2CM4naQKU) 2020. 11. 7. 오후 12:01:14홍...저는 우리 진행이 먼저가 되었ㅇ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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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1:07:10진행은 일요일날 예정대로 진행하고...크오는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진행이랑은 아무 문제 없을거에용!
크오를 하면 제가 진행을 해야한다거나 그런건 없지 않나용?? -
951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1:07:36(크오하면 참여할 생각은 없고 판만 깔고 보기만 하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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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1:10:41대망의 6스레!
사실 몇 스레죵? 아직 20대인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658/recent -
953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2:12:21갱신이야!:3 크오... 한 스레들 보니까 한 날짜씩 나눠서 같이 진행 하거나, 그냥 일상물처럼 일상 돌리고 소소하게 노는 것도 있고 하더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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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미사하란 (n2CM4naQKU) 2020. 11. 7. 오후 2:23:42이거 갈면 28스레 시작이에용!
제 기억 속의 크오는 캡틴 둘이 세트로 갈려나가던 것 뿐이라... -
955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2:37:33크오는 상대 캡틴이랑 뭘 할지...전 개인적으로 현대 au처럼 우리가 그 쪽 동네 넘어가는 그런거 생각하고 그랬거든요 홍홍!
>>953 :0 크오 자체를 몇 번 못봤어용...
>>954 아직은 20대(?
그럼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용?? -
956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2:38:20허어어어억 미호주 밴할뻔팼어용 게시판으로 누르다가 하마타면 허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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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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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2:54:27>>955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좋지 않을까!:3 여기에서 크오 검색하면 몇몇 스레가 보이니까...!!:3
나는 크오 찬성! 재밌겠다!:3 -
959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3:01:04여러분이 찬성해야 이야기 단계로 넘어가는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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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미사하란 (DU4N2zVFfo) 2020. 11. 7. 오후 3:34:49진행에 지장 없으면 괜찮긴 해용. 제가 일상을 막 돌리고 할진 모르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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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5:02:43>>960 (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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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5:05:216명 중 4명이 찬성하셨으니 크오스레에 한 번 찔러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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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5:06:18(ㄱㄱ라는 말이 나오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수동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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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5:07:21>>96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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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5:09:09휴! 가서 정상인인척 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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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5:10:05ㅋㅋㅋㅋㅋㅋ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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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03:29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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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6:28:27크오스레를 보니 지금 크로스오버가 논의되는 옆집은 상당히 빡센 세계관인 모양이네요! 저런 괴물이 흔하게 돌아다닌다니 덜덜덜...
우리는 무림이니 저런건 없죵? 용은 있는 듯 했으니 영물 정도는 있을까요? -
969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30:11>>968 천마라든지 달마라든지 하는 친구들의 내단이 되어버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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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6:35:12>>969 앗 아앗...... 있었는데 없어졌군요...
천마도 달마도 너무하네요! 후배들을 위해 좀 남겨주지! 이것이 사다리 걷어차기? -
971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45:45>>970 적폐였던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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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미사하란 (UhoqW6r6QY) 2020. 11. 7. 오후 6:47:28화해공火海功
적룡을 섬기는 어느 외다리 여고수가 창안했다고 전해지는 무공. 무자비하게 모든 것을 살라먹는 그 불길을 보고 있자면 절로 공포스러운 생각이 들 것이다.
1성 화공 : 내기를 이용한 기본적인 불의 통제가 가능해야 하며, 염화불침지체의 경지에 다다라야 수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 시 화상, 혹은 연소 상태이상을 부여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2성 화염장 : 화기를 두른 손으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3성 맹화갑 : 전신에 세찬 불길을 둘러 적의 접근을 거부하고 기세를 꺾습니다.
4성 혜성진천뢰 : 불덩이를 공중에서 폭발시켜 그 불똥들을 맹렬히 내리꽂습니다.
5성 작열풍 : 숨막히는 열기를 사방으로 맹렬히 뿜어 상대의 활동을 제한하고 정신을 흔들어 놓습니다.
6성 청염 : 화기가 청색으로 변하며 더욱 뜨거운 성질을 띠게 됩니다. 청염을 유지하려면 내공을 추가적으로 소모해야 합니다.
7성 태양안 : 대상을 주시하는 것만으로도 즉시 그곳에 불을 피워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 동안 태양안을 사용한 눈의 시력이 저하됩니다. 아마테라스!
8성 불진지화 : 시전자에게 진화의 의지가 없다면, 대상에게 옮겨붙은 불을 끄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9성 염화선풍 : 거대한 불 회오리를 일으켜 주변을 쓸어버립니다.
10성 백염 : 화기가 반투명, 또는 순백색으로 변하며 극도로 뜨거운 성질을 띠게 됩니다. 백염을 유지하려면 많은 내공을 추가적으로 소모해야 합니다.
홍홍 교룡비급 7성 보고 이런 파생무공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만들어본거에용 -
973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50:26일단 10성을 찍어오세용!(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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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50:57저 정도면 신공 붙여줘도 될 것 같은데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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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6:52:33>>972 혜성진천뢰 염화선풍 멋있겠다...!! 탐나는 무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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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6:56:31아니 크로스오버 스레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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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6:57:23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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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06:05!이벤트 발생!
기간 : 11월 9일 00시~11월 14일 23시 59분 59초
이벤트 내용 : 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대상 스레 : 솔라시스템
솔라시스템이란 스레는?
오랫동안 신으로 군림해온 도시의 지배자들을 레지스탕스인 레스캐들이 때찌때찌하는 스레.
이능물이다.
크로스오버를 하며 서로 교류하고(일상) 잡담하고(그냥 잡담) 노시면 됩니다.
진행은 없습니다.
솔라시스템의 캐릭터들이 무림으로 잠깐 놀러오게될 것이고, 장소는 호남의 석가장 부근입니다.
스레 제목은 sss급 레지스탕스 무림에 떨어지다 입니다.
홍홍! -
979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06:52저희 스레 한정으로 크오 때 일상 돌리시는 분들에 한해서 도화전 2배 할게용!
이건 논의되지 않은 사항임! -
980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09:00제목이 어쩐지 웹소설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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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09:15>>980 (잡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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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09:53(으브브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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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11:08바른말을 하는데 잡아가다니! 레지스탕스들이 빨리 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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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12:26>>982 오홍홍홍홍홍~~~~(마녀톤
>>983 레지스탕스가 이 레지스탕스였어용!!!
아무튼 다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용 홍홍
저는 아시다시피 따로 굴리는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세계관이나 설정 충돌에 있어서 중재역할과 잡담과 호응과 응원과 관전을 담당할 예정이에용! -
985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13:00이제 슬슬 다시 공부하러 가봐야....아아 가기 귀찮아용...
아아아... -
98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15:12홍홍 시간나는대로 계속 참여할게요
공부 힘내세요 캡틴! -
987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17:36홍홍홍 저도 시간 날 때마다 참여할게용! 다녀오세용 캡!
하리주는 어서오세용! -
988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18:572분만 이따가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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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19:26ㅣㅅㅇ)
어서왔어요~~!! 안녕하세요 지원주! 저녁은 드셨나요? -
990 ◆gFlXRVWxzA (rOz1C4xm/M) 2020. 11. 7. 오후 7:21:002분 왤케 빠름???????????
갈게용..... -
991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23:11공부 열심히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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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24:18홍홍 다녀오세용!
전 아직이용? 하리주는 드셨나용? -
993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25:07저는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라! 오늘은 뜨끈~한 국밥을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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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27:12홍홍 국밥!!!
저는 햄버거나 먹을까 고민중이네용... -
995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28:48등장!!!!:3 오 크오 정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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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29:00홍홍 맛있었어요!
햄버거도 좋죠! 어디꺼 드실건가요? 저는 맘스터치가 제일 좋아요(TMI -
997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35:10햄버거 좋지!:3 맘터가 좋다더라고!! 예~~전에 먹어봤을 때 패티도 그렇고 버거도 크고 양이 많더라!
지금은 더 이상 못 먹지만...<:3 -
998 하리주 (TaMMwvIuH6) 2020. 11. 7. 오후 7:37:34그쵸그쵸~ 맘터가 양도 많고 좋아요! 그런데 그 맛있는걸 지금은 못 드신다구요? 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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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39:07별 건 아니고 내가 닭고기 알러지가 생겨서 더 이상 못 먹어..<:3 먹으려면 일단, 날 잡고 제대로 준비해야 하거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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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지원주 (4BmBSzt2/k) 2020. 11. 7. 오후 7:41:11저두 맘터용!!! 맘터 갈 거에용!
어서오세용 미호주! -
1001 미호주 (tPOy8GFTIE) 2020. 11. 7. 오후 7:42:57펑은 내가!!!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