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07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67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23. 오후 6:21:39 - 2020. 10. 24. 오후 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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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6:21:39*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이번 주 이벤트 (진실게임) - situplay>1596242933>649 -
1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33:55그리고 새 판을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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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오주 (znieCnaJRI) 2020. 10. 23. 오후 8:34:13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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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8:34:20와봤더니 판이 터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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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34:53시오주 1레스를 노리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시오주도 빠진다고 한다면 마리아주와 켄야주를 매칭해보겠습니다. 일상 구하시는 분이 딱 두 명인 듯 하니. 저는 이후에 천천히 구해보는 것으로! -
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35:11좋은 밤~! 사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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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오주 (znieCnaJRI) 2020. 10. 23. 오후 8:35:50본의 아니게 1001을 먹었다는 거시지. 으음. 사토주도 리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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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8:37:11다들 어서와요~ 켄야주 그럼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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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8:40:12>>7
넵! 어떤 상황이 좋으신가요! -
9 유이토주 (LTE6WLYsk6) 2020. 10. 23. 오후 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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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41:57좋은 밤~! 유이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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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오주 (znieCnaJRI) 2020. 10. 23. 오후 8:46:12유이토주 쫀밤-
내일이면 진실게임이지만..... 말할 진실이 없다면 어떡하지 "=")))))) -
12 유이토주 (BISYl4XfiY) 2020. 10. 23. 오후 8:46:21케이주도 좋은 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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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8:46:42>>8 금녀구역만 아니면 웬만해선 괜찮아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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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8:46:56어서와요 유이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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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48:10>>11 캐입의 입장에서 그렇다고 한다면 그냥 없다고 하는 수밖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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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48:56그리고 케이주라. 겨울 시즌때는 캡틴이 아니라 정말 케이라는 캐릭터의 오너로서 조금 더 편하게 노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안될거야. 캡틴의 자리는 놓을 수가 없지. (절레절레 -
17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8:49:58.dice 1 2. = 2
1 - 켄야
2 - 마리아
>>13
넵! -
18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8:49:59그러면 누군가 캡틴의 자리를 탈취하면 케이주가 되어버리는 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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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8:51:05oO(하극상 플래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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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8:52:42오.. 제가 선레네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아마 방학이라서 학교는 힘들 것 같은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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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8:53:04>>18 (주섬주섬)(캡틴의 증표 내밀기)
>>19 좋은 밤~! 이로하주! >.</ -
22 유이토주 (u5BsI4L29U) 2020. 10. 23. 오후 8:53:35다들 안녕하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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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8:54:05>>20
맡기겠...습니다! 역시 마리아와 켄야는 접점이 적은지라 생각이 안나는군요..! -
24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8:56:45나...오늘은 일상을 돌리겠어...!!!
여러분 조은 밤입니다~~! -
2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8:57:36원래는 노트북을 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그냥 폰타를 치겠습니다 텀이 늦은것은...그래서일것입니다...다흐흑 미리 제송해여
아까 찾고 계시던 분들을 보고와야겟군여...!!! -
26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8:59:54지금은 매칭들이 되신 거 같고!! 캡틴은 신친구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신것도잇으므로...한번 기달랴보도록 하겟습니다 용수철처럼 튀어나오겟다...디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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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01:17좋은 밤~! 유타카주! >.</ 음. 그렇다면 코요주를 기다려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코요주도 일상을 구하고 계셨고 전에 두 분은 약간 선관처럼 짜신 것이 있으시니 지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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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02:13>>27 헉 깹띤 굿나잇~!~! 그렇읍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말한거십니다...!!! 지금은 저녁드시러 간 것 같으니...꼬요요와 만날수잇을거신가...
나는..고대한다...! -
2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04:40사실 꼭 신과 만나야 한다 이런 것은 아니긴 하지만 최근 일상 양도가.. 정확히는 이번달 기준으로 신 캐릭터는 2명밖에 각각 한 번씩 보는 것이 고작이어서... (그 외에는 모두 인간) 가끔은 신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구해보는건지라 꼭 필수적이진 않습니다. 사정이 안 맞으면 못 노는 거고 그런 거니까.
그렇다면 저는 일단 계속 대기를 하는 것으로! -
30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05:09>>23 음....으으음... 바닷가가 그나마 나으려나... 일단 써오겠습니다.. 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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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06:18아. 3명이었구나! (한 명 떠올림) 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관전석에 앉아있겠어요! 이대로 쉬는 것도 매우 괜찮기도 하고 일상이 하나 돌아가니 감상하기 딱 좋은 저녁 9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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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09:32여름은 길었다. 마리아는 해변가 근처의 카페에 있는 빈백 자리에 느긋하게 늘어지며 음료수를 저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치마자락에 흡수되거나 반사되었고..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서는 메모장에 메모한 다음 일어났고, 어디로 갈까.. 라고 고민하던 와중에 야마다 선배를 발견합니다.
아마 나이상으론 같을 것 같지만.. 이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야마다씨? 라고 가볍게 불러보려 하는군요. 대답하려나. 라는 미약한 감각일까..
"가볍게 뭐라도 드실래요?"
혼자 먹는 건 그런 것 같아서요. 라는 농담을 하며 한 발짝 다가가려 합니다.
//(비루한 상황설정)(넙죽) -
33 아오이주 (jdXXhStkHw) 2020. 10. 23. 오후 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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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11:26좋은 밤~! 아오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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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13:35파랑주 존밤존밤~!~!~! 아니 근데 먼짤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반민초짤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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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14:1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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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9:14:14저녁 먹고 리갱. 유타카주가 일상을 기다리고 있었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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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아오이주 (YIMIdIT4ng) 2020. 10. 23. 오후 9:14:50언젠가는 반민초파가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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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오이주 (YIMIdIT4ng) 2020. 10. 23. 오후 9:15:57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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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19:20좋은 밤~! 코요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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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20:09(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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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마리아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20:3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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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21:49>>37 허걱 그렇습니다 꼬요쥬 웰컴!!!!!!! 맛저하고 오셧나여 저도 맛유튜브 하고왓어여, .. ^^
선레다이스를...빠르게 돌릴까여...!! -
44 시오주 (9EZcN3XymE) 2020. 10. 23. 오후 9:22:11>>15 그런가 그런가.
다들 어서와 좋은 아침. 열차에서 자다 일어나니 곧 목적지가 가깝네.... -
45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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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22:53>>38 하하... 시대는 이미 친민초다... 의미없는 저항은 그만두고 무릎을 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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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23:42>>44ㅈ...좋은 아침...
!! ^^ !!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비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일이야.... -
48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24:06>>44 그렇지요. 그렇지요. 없는 것을 없다고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을까 예상중이지만요. 아무튼 고생하십니다!
>>45 (동공지진) -
4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24:25이로하주도 뒹굴지만 말고 여기에 끼여서 같이 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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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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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28:39새로운 일상이 돌아가는 듯 하니 빠른 착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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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28:44>>50 아아닛 저가 선레인...상황은...!아직 여름인 만큼 바닷가를 마지막으로 즐기는 거도 괜찮을 거 같은데 해변의집 어더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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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9:30:09여름방학! 야마다 켄야는 방학이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할 만큼 근면한 성격은 아니었고 그저 여름방학을 즐기자는 마음에 '하고로모'에서 샀던 조금 비쌌던 셔츠를 입고 밖에 나가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 들으면서 해변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다. 이것이 바로 가미아리 앞바다. 절대로 밤바다가 아니다. 왠지 모르게 아는 사람에게 '어디에 있냐고' 전화를 걸고싶었지만 그건 그 사람을 귀찮게 할 뿐이니 그만두었다. 그런데 그 뒤에서 조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당연히 그 주인은 아는 사람이었다.
"아가씨잖아. 고맙게 마시도록 할까?"
이미지 상으로는 커피같은 걸 마실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음료를 나에게 건낼까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마시지 않으므로 다른 음료였으면 좋겠는데. 차라리 라무네라면 정말로 기쁠 것 같았다. 여름이라서 이렇게 앉아있기만 해도 제법 더웠으니. 아니면 녹차라던가. 아아, 아가씨니 분명 홍차를 마실거다.
"근데 이 시간에 무슨일이야? 이런곳에 오고. 낚시를 하려고 온 것도 아닐테고."
낚시는 나름대로 즐길 수는 있었지만 낚시대와 루어는 제법 비싸다. 그렇다고 지렁이나 떡밥같은 일반적인 소모품을 사기에는 역시 돈이 부족하고, 낚시를 해서 뭔가를 낚아와도 부모님은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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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노이주 (HPfy61BBSQ) 2020. 10. 23. 오후 9: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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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34:39아. 아아. 아아아 저건..(동공지진) 아무튼 좋은 밤~! 사노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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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나나세주 (R9AAyNqch6) 2020. 10. 23. 오후 9:34:40안녕하세요~~~~~~~^^~~^ 존 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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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35:10사농주 웰컴~!~!~! ㅋㅋㅋㅋㅋㅋ 아아니 ... 저런 짤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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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잿더미(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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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36:11나세주도 웰컴~!~!~!~ 존밤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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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36:17좋은 밤~! 나나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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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37:11해변가에 앉아있는 켄야를 봅니다. 불렀으니까 당연히 반응하는 것이겠지만,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분명한 환대의 제스처를 행하는군요.
"아가씨이기는 하지만, 나츠토시 마리아라는 이름이 있는걸요?"
그보다. 음료수라면 레몬에이드가 좋으려나요? 라는 말과 함께 들고 있던 아까 카페에서 나온 다음 입을 씻으려 산 해변의 집 레몬에이드를 건네려 합니다.
"이 시간에 어디를 다니더라도 평범한 축이지 않을까요?"
아. 낚시는 잘 안해요. 스팟이 보여서(분명 농담일 것이다) 쉽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산책이라고도 볼 수 있죠. 야마다씨는 어쩐 일로 여기 계신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
62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9:38:43>>52 드디어...선레에서 벗어낫어...
해변의집? 그래 좋아. 코요가 먼저 와있었다던가 그 앞에서 마주쳤다던가... 뭐든 괜찮으니까 유타카주가 편한대로 써줘. -
63 나나세주 (R9AAyNqch6) 2020. 10. 23. 오후 9:39:00존밤존밤~~~~ 저도 집가면 일상이나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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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39:3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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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39:48아무튼 내일 진실게임은 저녁 7시 30분~8시 사이에 시작될 예정이에요! 설정상 꿈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모두 신력의 힘으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낯익음, 친숙한 감정을 각자에게 가진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꿈 깨면 그런 거 없지만요.
그리고... 진실게임이라고는 하나 너무 저격성 질문, (예시:이 중에서 내가 연애적인 의미로 좋아하는 이를 찍어주세요) 이런 것이나 일단 배경이 배경인만큼 너무 시리어스한 질문이나 너무 다크다크한 질문은 가급적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시:제가 여기서 뛰어내린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등) 이건 또 내일 공지할 생각이지만요! 시작 때! -
66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46:04으햐...(컴터앞에 철푸덕
기껏 귀가시간이 2시간이나 당겨졌는데 어째 당기기 전이랑 다를 게 없는 느낌...(흐느적 -
67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9:46:18"부정은 안하시겠다? 알았어 나츠토시."
말하고는 건낸 레몬에이드를 받고는 기쁘다는 듯 웃다가 한입 마신다. 시면서도 달콤한 맛이 정말이지.... 시다.. 셔... 어째서 레몬인걸까. 그냥 수박으로 하면 되는거 아닐까. 맛있긴한데...
마치 신 맛을 참을 수 없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고는 입을 뗀다. 아무래도 좀 시간을 두고 마실 생각인 모양이었다.
"흠, 그런가? 하지만 바다는 혼자 오기에는 많이 적적한 장소라고?"
물론 말하고있는 본인도 이 바다에 혼자왔다. 다음에는 누군가를 부르는게 좋을까. 그런데 전화하면 그런걸로 전화를 하느냐고 화를 낼 것 같기도 하고. 주로 언니와 동생쪽이.
"어쭈. 여기가 잘 잡히는 장소는 아닐텐데.."
제법 자신있는 말이었기에 믿기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낚시를 잘 하는거라고 믿었다. 의외의 취미다.
...놀라운데.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 하지만 역시 혼자오는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나봐." -
68 유타카-코요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46:35여름이 가기 전에 바다 한 번은 가주는 게 예의다. 특히나 가미아리의 바다는 물색부터가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찾는 사람들도 동네 사람들이나 일하는 사람들 정도라 언제나 쾌적한 곳이다. 바다의 집에서 크림소다 한 잔 시켜놓고 구경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이다.
유타카가 바다에 안 온 건 아니었다. 다만 올해는 제대로 놀 시간이 없었고, 지난번에 바다에 왔을 때는 해변에서 논 게 아니라 배 위에서 놀았으니 경우가 다르다. 후덕한 사장님이 하시는 바다의 집에서 오므소바를 땡겨줘야 여름다운 여름이라 하겠다. 유타카는 여름의 끝물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바닷가를 구경하며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제 다음주면 방학도 끝인가...주문을 하고 풍경을 보며 멍때리던 유타카는 짤랑 하는 풍경 소리에 문득 입구를 보았다.
"어."
손님이었다. 그러니까, 해변의 집 손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라이 축산의!
"츠지무라 상."
그는 가볍게 손을 들어 보였다. -
6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46:46좋은 밤~! 시라세주! 하루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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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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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47:39다들 좋은 저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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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47:42라세주 귀가 축하~!~!~!~!~ 오늘도 고생하엿습니다!!!
>>65 두근두근...깹띤도 각오하쉬라... -
73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48:33>>72 각오하라고 해도 케이에게서 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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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9:48:36앗. 저 잠깐 씻고 올게요!
다른 사람이 쓰기 전에 먼저 이 닦아야 해서.. -
75 나나세주 (R9AAyNqch6) 2020. 10. 23. 오후 9:48:39시라세주 어서와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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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48:56민초는
" 신 " 의 음식입니다... -
77 나나세주 (R9AAyNqch6) 2020. 10. 23. 오후 9:49:22인정 민초 존망 반박 안받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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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49:44>>73 이 마을에서 재밌게 지냈으면...편안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는 사람...그것이 사랑이라면..
하하!!!! 나는 스포를 읽었다고!!!!!! -
79 나나세주 (R9AAyNqch6) 2020. 10. 23. 오후 9:49:45존맛... 오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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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사노이주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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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50:42>>79 아아... 그 " 마음 "
충분히 전해졌다ㅡ
민초는 시대와 함께하는 흐름입니다 여러분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
82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51:33>>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먼짤이냐고여 은근히 사농주도 (괴상한)짤부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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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51:51>>65 엇... 이로하가 겁에 질려서 "사, 살인범 없으시죠....?!"라고 삑소리 나며 묻는 것도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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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52:04>>76 시라세: 나한테 그런 걸 먹이겠다는 속셈이야? (눈썹이 역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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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52:57>>83 시라세: 살인은 모르겠고 멧돼지나 순록이라면 많이 잡아봤는데 `▽´! (미국 귀국자녀, 부모님 따라 여행 많이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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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53:33>>83 ㅋㅋㅋㅋㅋㅋㅋㅋ머야그게... 마피아게임스러운 질문이군여...
>>84 역팔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라세... 맛잘알인줄 알앗는데... 실망이큽니다.... 설마사카 탕수육은 부먹이겠지여???? -
87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9:53:35>>70 이짤 무서워...
시라세주 어서와.
답레쓰러가야징. -
88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53:37>>80 이로하:히익.......제, 제가 잘못했으니까 그것만은.......!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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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54:49>>85 이로하:
(울음)
>>86 진실게임에서 마피아게임으로 전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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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유이토주 (Yipnlzwr36) 2020. 10. 23. 오후 9:55:43(팝콘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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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9:57:34>>78 그것이 어떻다는겁니까? 그게 사랑이라고는 안 했어요! (빤히)
>>79 나나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좀 곤란합니다. (흐릿)
>>91 캡틴을 해치우시겠다는거군요. 전 부먹파인데.
>>92 아이고. 잘 들어가세요! 레스미아님! -
95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58:09>>94 캡틴 그것보다 빨리 >>89와 >>92를 하이드를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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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9:58:30여러분 그런걸로 싸우시다니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절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부어먹지도, 찍어먹지도 않는다.. 소스없이 그냥 먹는겁니다. -
97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9:59:02>>90 밤이 되엇습니다... 숨어계신 ???는 일어나주세여...
ㅋ ㅋ ㅋ ㅋㅋㅋ ㅋ 안위 농담이고 이로하는 안전하다구~!~!!
>>91
아
앍
!
유이토주 어서와....여...
범인은...라세ㅈ...ㅇ<-< -
98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9:59:12>>94 ......................... 찍어먹을 탕수육을 남겨준다는 선에서 타협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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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9:59:29>>96 차라리 담먹을 외치세요!(무조건 소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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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00:03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 사실 달콤하기만 해도 좋기는 하지만 간혹 이런 반대되는 맛을 갖고 싶기도 하다네요. 그런 면에서 레몬에이드는 탁월한 선택일 겁니다.. 라는 건 개인적 생각일 테니 넘어가고.
"혼자 와서 적적한 장소라고 해서 혼자 오는 게 금지된 건 아니니까요?"
야마다씨도 혼자 오신 거고. 라고 말하며 저 먼 바다를 바라보려는 듯 합니다. 그리고 잘 잡히는 장소가 아니라는 말에는
"에이. 어선이 뜨는 바다인데 안 잡히려고요?"
의외로 미끼를 넣으면 게라던가, 은근히 물고기가 잡힌다고요? 라는 말을 하지만. 자신있게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낚시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어디서 흘려본 것을 말하는 것에 불과할지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라는 말에 그럼 좋은 선택이 되도록 만들면 되겠죠. 라고 말하다가..
"어디. 추천해 줄 만한 데 있으신가요?"
제가 추천하면 야마다 선배의 지갑사정이 위태로워지니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하긴. 우아하고 고상하게 스테이크를 써는 고급 음식점에 가면 켄야의 지갑이 위험해!니까요.
//임플란트 개당 n00만원.. 척추수술 1700만원... 외우면 무서워서라도 관리... 다들 리하이에요!! -
101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00:54>>94 흥,,, 그럿게 발뻄햬도 소용얪다...!!!!
헉 근데 깹띤도 부먹이군여 역시 맛잘알 믿고잇엇다구!~!~~!~! -
102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01:31곤란.....그렇다면 아무 문제도 일으키기 싫으니 깔끔하게 물러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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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02:05>>90 시라세: 엙Σ(゜゜) 저기 내가 무슨 실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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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02:19다들 어서오세요~ 전기장판 따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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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02:24>>96 부먹이 왜 필요한지 아십니까? 부은뒤 시간이 지나면 소스를 머금어 눅눅말랑해진 튀김옷...그것이 바로 부먹의 진국입니다...!!!
따라서 합의는 기각이다!!! -
106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02:59가미아리배 마피아게임...
보고 싶다... -
107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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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04:30애초에 튀김옷에 습기를 더한다는 시점에서 문제가 있는겁니다. 찍먹도 부먹도 인정할 수 없군요.
튀김은 당연히 소금입니다. -
109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04:41>>103 이로하:동물은...소중히 다뤄야하는 건데.....。゜゜(´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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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04:47>>104 헉 저도 이불덮고 누워잇으니깐 너모좋은것 이제 슬슬 장판밖이 위험한 계절이 돌아왔군여...
>>106 저두여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마피아하는것도 넘 웃기고 커여울듯..사토 잘합니까... -
111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04:50>>108 돈가스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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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06:28잠깐 시트 검사를 하고 온 사이에 또 레스가 한가득?!
>>96 (동공지진)
>>101 아니. 발뺌이라고 해도..(흐릿) 제가 볼땐 유타카주는 있었으면 하고 바라시는 것 같은데?! 자고로 MPC에게 눈호관이 생기면 참가하는 참치들 입장에선 되게 피곤해지는 거예요.
>>102 아무래도.. 살인자는 조금 애매한 질문이니까요. 죄송합니다.
>>106 한다면 할 수도 있긴 한데 제가 엄청나게 갈릴 것 같아서. (시선회피) -
113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07:00>>109 시라세: 뭐지 이 순댕이는. (휴지 꺼내서 눈물톡톡닦아줌) 응응 동물은 소중한거. 그러니 뚝!
시라세: (사악하게 웃으며 덧붙임) 그러나 지금은 제 점심이죠. 태어나서 고기를 단 한 번도 먹지 않은 자 내게 돌을 던지라. -
114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07:05튀김이 소금이라고요?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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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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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07:42>>111
시라세주라면 알아주실거라고 믿고있었습니다.(찡긋) -
117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09:05돈가스는 케찹이에요!!!!!!!!!! 어느 튀김이냐에 소스가 달라지지만 소금은 진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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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09:17>>112 헉 농담이엇서여 넘 맘쓰지 마세여 ㅋ ㅋ ㅋ ㅋㅋㅋ 그냥 지난번에 케이 스포 긁어봣다는걸...자랑하고싶엇슴니다...멋쓱
사실 저 레스의 메인내용은 캡띤의 맛잘알 이엇습니다 역시 부먹이지여 이것은 캡틴도 ㅇㅈ한 부분이다 -
119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10:18>>117 케찹이여..? ??
아니 돈가스소스가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쉬 소스파 나 혼자냐구~!~!~ -
120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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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10:58돈가스 소스는 잘 챙겨주지 않는 데가 있어서요! 있다면 당연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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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11:01>>117 그건 입맛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돈가스 소스를 선호합니다.
>>118 저도 농담이랍니다! 장난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에게 있는지 없는지는 그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 모두에게 늘 말하지만 MPC의 눈호관 여부보다 자신의 눈호관을 신경쓰는 것이 훨씬 유익하답니다. -
123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11:09"덕분에 혼자온게 아니게 되었으니 좋다고 칠까?"
게다가 맛있는 레몬에이드도 얻어먹었으니 운이 좋은 편이었다. 하긴, 말을 듣고보니 어획량이 적은데 배를 띄울 이유는 없었다. 배를 띄우는데도 공짜인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이번 여름 아르바이트해서 벌은 돈으로 낚시대를 한개 사는건 어떨까. 그리고 밤에는 잡은 생선으로 생선구이 파티를 하는거다. 정말 매력적인걸..
"나한테 추천해달라고 해도 말이지.."
애초에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었고 저 돈 많은 아가씨의 말 처럼 돈에 쪼들리는 고등학생이다보니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그나저나 자연스레 돈이 많다는걸 어필하다니, 괴씸한 아가씨다.
..결단코 부럽지 않다.
"노래방.. 정도가 적당하지 않겠어? 물론 친구랑 같이. 먹을걸 원한다면 당연히 구이 무한리필집이지. 한 번은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껄?"
소금과 고기. 이 둘이라면 어떤것도 필요없지. 음. -
124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11:39돈가스는 돈가스 소스가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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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12:25양념치킨이나 다른 맛치킨이라면 모를까,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다면 아무것도 찍지 않고 닭고기와 튀김옷 그 자체의 맛만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 (강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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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12:59>>121 그런 데라면 아마 소스를 뿌리지 않은 순수한 돈가스 맛 그 자체에 자신이 있는 가게라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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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13:00>>115
하하하. 통닭에 소스를 찍어먹을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소스가 가미된걸 시켰어야죠. 당연히 소금아니면 아무것도 없이랍니다. -
128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13:19일식 돈가스에 소금 찍어먹는게 얼마나 맛있는데! 촉촉한 분홍 속살에 올려진 소금과 함께 짭짤촉촉함을 느낀 다음 고소한 육즙이라던가가 얼마나 좋을걸요!
텐동 튀김에 소금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그리고 튀김에 소금은 과학입니다. -
129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13:36>>127 나는 소금도 이단이라고 생각한다!! (강경파
(사실 우리 동네 치킨집 튀김옷이 간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아서 -
130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13:46아 뭐 옛날통닭에 소금이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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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13:58계획대로 소금파가 모이기 시작하고있군요.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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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14:49>>122 ㅖ? 부먹이 장난이라고여? 어떡계 그럴수가잇어 흑흑
돈가스 크림수프에 찍어드셔도 맛잇습니다 저희집 가까이에 돈까스집은 포장하면 크림수프를 양념통에 넣어서 주는데 그거를 찍어먹으면 또 맛이 기가 막히는,,, -
133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16:01흠... 🤔
캡틴이 갈려서 마피아게임이 안 되면... 다른 사람을 갈면? -
134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16:25통닭에...양념을 찍어드시는분이 암우도 없다니...크흑... 여러분은 모두 양념과 간에 찌든 저와 달리 순수파시군여...
초밥도 간장 없이 드시는거 맞겠지여...!!!! -
135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16:28"저도 혼자는 아니게 되었으니 둘 다 좋은 게 되었네요."
그런 걸로 할래요? 라고 말하면서 추천해 줄 데가 어디인지 기대한다는 듯 빤히 바라봅니다. 이런 식으로 부담을 주다니. 그리고 나온 노래방이나 무한리필이라는 말에는
"노래방이라... 노래방을 가본 적은 아마 있었겠지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노래라곤 해도 이래저래 아는 것은 별로 없을 느낌이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흘려본 노래들은 많아도 실제로 부르라. 하면 힘든 거죠. 듣는 거랑 부르는 건 엄연히 별개라고요?
"무한리필을 해줘요?"
마리아가 생각한 무한리필은 엄청난 고급이겠지만. 그런 거 아닐 걸... 그런 게 아니라는 걸 검색해보면 알 수 있겠지.. -
136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17:06어떻게 그럴 수가..........! 옛날 통닭은 같이 보내주는 소스나 그냥 먹는 게 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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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17:16>>133 마피아게임을 하려면 웹박수가 거의 필수적인데 여기서 다른 누군가가 웹박수를 여는 순간 쌍방웹박수 처리가 되어서 저와 그 분이 동시에 난감해집니다.
그러니까 마피아 하겠다고 웹박수 만들어오지 맙시다. (간절) -
138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17:46>>133 와! 사토주가 갈리신대! 선동..날조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 아 아니 저는 마피아겜...찐으로 할 방법을 잘 모르겟서여 그냥 뒷사람은알고 앞친구는모르는 캐입겜 이런거 생각하고 그랫습니다 -
139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17:47어?!
여신님이 마지막 인원으로 가미아리에 내려온다고?!?!? -
140 아오이주 (i1o6J7rm3c) 2020. 10. 23. 오후 10:17:48쿠헬헬 옛날 통닭따위 찢어서 간장 양념으로 버무려주마 쿠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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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18:14>>134
쌀에는 장. 동양인의 당연한 이치인뎁쇼. -
142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18:37>>140
이... 이 무슨. -
143 사노이주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10:18:39일상... 멀티를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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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나쿠루주 (r6wEsT3kiU) 2020. 10. 23. 오후 10:19:04후라이드는 그냥 먹어도 옛날통닭은 딸려오는 소금이나 소스가 국룰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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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19:22시트스레는 지금 제가 미리 웹박수로 본 시트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닫겠습니다! 이 이후는 더 이상 받으면 안될 것 같아.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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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19:41>>1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간장양념 이건 생각지도못햇다
>>141 wa....
켄야주....
짜장vs짬뽕 멉니까 참고로 저 짬뽕인데 켕야주 짜장이시면 완전소름일듯 -
147 유이토주 (ZriOCRX8rI) 2020. 10. 23. 오후 10:20:16닭은 뭐든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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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20:35>>146
짬......큭. 짜장입니다. -
14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20:39그리고 10시에 웹박수 보내신 분. 하이드 처리했으니 안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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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20:48>>144 아 그치여 이게맛따 역시 나꾸루주...성인(어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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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21:19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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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21:51사노이주와 나쿠루주는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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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22:1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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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22:46>>147 흑흑...이갓도...맛따...
역시 유이토주... 성인(adult)...
>>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이구동성 한번 해야될거같아여 취향엇나가기 세계신기록 한번 세워보십시다 -
15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24:09>>151 헉 이로하주 왠지 짜장일거같앳음.. ㅋ ㅋㅋ ㅋ ㅋㅋ ㅋ 나쁜의미는 아니고... 그...느낌..느낌이..??? 딸기우유랑 초코우유 중에 딸기시지여...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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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24:1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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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코요 - 유타카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0:26:04오랜만에 집이 비었다. 정확히는 저만 남아있었다. 전날 얘기를 마친 이바라는 출국 준비를 하러 가버렸고, 시라누이는 배웅을 갔으니 오늘은 이제 아무도 올 사람이 없었다. 오늘만이 아닌 당분간은, 이 집이 떠들썩해질 일은 없다는게 맞겠지. 한낮임에도 두터운 커튼으로 가려져 어둑한 거실에 혼자 멀뚱히 앉아있다가, 누가 줄을 잡아당긴 것 마냥 느릿하게 일어났다.
"바다나 보러갈까."
아무 맥락도 없이 뜬금없이 중얼거린 말에 정말로 바다를 가고싶어진 건, 기분 탓이었을지. 달리 할 일도 없었으니 그대로 집을 나가 바다를 향해 걸었다. 다만 제가 간과한게 있다면, 집에서 바다까지는 꽤 거리가 있었고, 지금은 여름이고 낮이었다는 점이었다.
더운 여름날 열기를 잔뜩 머금은 아스팔트 길을 따라 쭉 걷다보니, 막상 바다에 도착하고나자 뭔가 시원한 걸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러니 자연히 발길이 시원한 걸 마실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를테면, 해변의 집이라던가.
"...아, 어..."
"그..안녕하세요. 아라이 씨."
느릿느릿 밀고 들어간 해변의 집에서 저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이쪽을 보고 손을 드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니까...누구더라. 더위로 늘어진 머리는 그 사람을 금방 떠올려내진 못 했지만, 열심히 굴린 끝에 어떻게 성만은 기억해내서 인사를 할 수 있었다.
"이런데서 마주칠 줄은 몰랐네요. 항상 상점가에서만 봤으니까요."
인사는 어쨌거나 마주친거 자체는 별일이었으니까, 짧게 얘기하고 저는 창가의 그늘진 쪽 자리에 앉았다. 주문은 여름 한정 과일파르페에 과자토핑을 추가한 걸로 했다. 물 한잔도 따로 달라고 얘기하곤 쿠션이 푹신한 의자에 몸을 푹 묻었다. 이제 살겠다는 듯 긴 한숨을 푹 내쉬면서. -
158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26:41앗... 마침내 마지막 시트가... 뭔가...뭔가 감개무량한 기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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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31:24시트 떴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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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31:25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마지막에 오신 분이기도 하고 루이주, 이로하주를 포함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잘 대해주실거라고 믿겠습니다. 신입분들은 아무것도 모르시니 당분간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고... 혹시나 막 이전에 스레에서 유행하던 밈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부가 설명 정도는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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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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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모리미야 미치카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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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타카-코요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33:27단골손님 관리는 철저하게! 바깥에서 만나도 인사는 상냥히! 이 동네에서 1년간 살면서 배운 것은, 마을이 그렇게까지 작은 게 아닌데도 보는 얼굴은 항상 보인다는 것이었다. 항시 오늘 만난 사람 내일의 고객님 될 수 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유타카는 조금의 말미 후에 아라이라는 성을 말하는 코요의 대답이 썩 마음에 들었다. 가게 이름으로 기억해준다는 뜻이었으니까.
"그러게예."
하지만 이어진 코요의 말에 생각해보니 놀라고 말았다, 여기서 만나게 된 건 깨나 우연이었다. 코요는 그늘에 앉았다. 유타카에게는 왠지 그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아마 코요가 뜨거운 여름의 양지에 앉았더라면 그건 놀랄 일이었을지도 모른다...마음대로 생각하는 것도 나쁜 버릇이지만.
"산책 나오셨어예?"
방학의 마지막을 집 안에서 보내는 것도 아쉬운 일이다. 코요도 그랬으려니 유타카는 짐작했다. 바닷가란 원래 아무 생각 없이 외출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먼가 바다에서 보기가 뜻밖이라."
생각이 많을 때 외출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
164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33:37밈은, 걱정 말아요
쿠츠누부터 보고 있었는걸 -
165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34:24"뭐, 노래방은 가 봤겠지. 솔직히 난 별로 가 본적은 없어서 말이야."
같이 갈 사람이 없다. 그나마 있는 친구들도 노래방같은곳에 전혀 흥미가 없기도 했고. 어차피 인연이 없다면 끝까지 가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 아닐까. 배트연습장은 많이 갔는데 말이지.
"물론이지. 일정 시간동안 계속 가게에 있는 고기를 무한정으로 구워먹을 수 있어. 고기말고도 해산물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물론 엄청 비싼 해산물이 아니라 오징어같은 비교적 싼 해산물이지만 뭐 어떠랴. 고기를 먹다가 한 번쯤 먹는 해산물은 그 이후에 더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아아, 먹고싶다. 무한리필 고기.
"학생입장에서는 살짝 비싸긴 했지만 말이야." -
166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34:43아니. 등장씬이 되게 웅장해. (상상도 못함) 쿠츠누... 벌써 한 달도 더 된 일인데 그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봤다면 이 분은 이미 내심적으로는 우리 사람이었던거야!! (동공지진)
아무튼 함께 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미치카주. >.</ 관전하고 있었다고 해도 혹시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것이 있으면 부디 얼마든지 질문을 해주셨으면 해요! -
167 유이카 - 사노이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0:35:01"저도 그 사탕 좋아하는데요. 먹기 전까지 어떤 맛일지 모른다는 게 매력적이잖아요!"
호기심 많은 이들에겐 이만큼 훌륭한 마케팅이 없을 것이다. 비록 가끔은 혀가 마비되는 편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끔찍한 맛일 때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재밌으니까 상쇄된다.
"저요? 저라면... 음..."
결과적으로 질문만 바뀌었지 내용은 똑같다. 어렵기는 매한가지라 다시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원래 겪어보지 않은 일에 함부로 말을 얹는 것은 피하는 편이나 이번엔 어쩔 수 없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기울이자 그네가 삐걱거렸다.
"일단은 살아보지 않을까요. 과거의 저도 현재의 저도 야나기 유이카, 라는 사람인 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망설이며 시간을 흘려보낼 바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다시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 갈 거예요. 혹시 모르잖아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고."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그러했다. 기억의 일부가 사라졌대도 자신이라는 인간의 본질이 그대로라면, 아마도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고. 거창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단지 그만큼 제게 자신이 있고, 그런 자신을 이끌어주리라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렇기에 지닐 수 있는 사고방식이었다. -
168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35:09>>162
멋져.. 뭔가 켄야를 괴롭히지 않을 것 같은 자비로움이 느껴져.. -
169 유이토주 (XkjtpnPT6k) 2020. 10. 23. 오후 10:35:27어서오세요~ 스레에서 존재감 희박을 담당하는 유이토의 유이또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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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35:27>>162 앗 순딩이같이 이쁜 피크루와 웅장한 등장브금의 조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카주 어서와여!~~!~!
자..자소를 하자면 저는 유타카주고...어.. 이친구는 유타카라고 어장의 김종국(헬창은아님)을 맡고 있는 고기돌이입니다...!!! 오릭스를 좋아하는 야빠이므로 간헐적 분노는 스루하세여 잘 부탁해여!!!! -
171 나쿠루주 (5jtSoRVcrs) 2020. 10. 23. 오후 10:36:30경력있는 신입이 왔다고 해서 호다닥 왔서. >:3c
미치카주 반가와아. 스레의 아이스크림과 바보를 담당하고 있는 나뚜루주다아.
잘부탁하살법이다아.
그럼 난 코하쿠쟁이 찐빵 마저 찌러 간다아. -
172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36:38>>155 하하하...바나나우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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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36:45>>162 야 계단쪽에 기사 간다 극딜!!!!!! (트라우마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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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36:52좋은 밤~! 유이카주! >.</ 그리고 유이토주는 거짓말쟁이! 냥냥이를 맡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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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0:37:19답레랑 같이 갱신할게. 좋은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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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37:29나쿠루주는 다시 좋은 밤~! >.</ 기다리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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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37:35>>162 어... 아무튼 어서와 미치카주! 시라세에게 끌려다니는 역할을 맡고 있는 시라세주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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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유이토주 (4I.O5MGIBY) 2020. 10. 23. 오후 10:37:40유이카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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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0:37:47유이카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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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38:30>>173
아...아앗.. 전투력을 올려야해.. -
181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38:48안녕하세요, 미치카주, 유이카주!
아직 뭔가 맡은 게 없는 것 같은 이로하와 이로하주입니다! -
182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39:26걍력있는 신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제범위외 답 반칙입니다 쉬익,,, 그치만 바나나우유라면 킹정입니ㅣ다,,, -
183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39:37"가 봤겠죠?"
확실치 않은 생각을 말하며 가본 적 별로 없다는 것에 그렇군요. 라는 납득의 말을 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무한리필집에 대해서 제대로 듣자 대단하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은 어디로 낸다는 거지.
"그렇군요..."
그렇게 많이 구워먹을 수 있다면 대단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그 고기는 소고기인가요? 라고 가볍게 묻지만. 그럴 리가 없잖아.. 라는 태클이 들릴 리는 없지.
"학생 입장에선 좀 비싸긴 하겠지요.. 그 정도라면요."
고개를 끄덕이며 간단한 체험 낚시같은 거 가능하려나. 라고 생각하다가 무심코 중얼거립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184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39:57유이카주 어서와여~!~!~!존밤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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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0:40:35미치카주 어서와! 소원을 이뤄주는 신이라니 매력적인 설정이다 uu 환영하고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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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40:35유이카주 어서와요.
그리고 미치카주도, 어서오세요! -
187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41:06>>168 괴롭히다뇨
누군가를 괴롭히는 건 스스로의 말, 그것뿐이니까요
>>169 카노우 유이토...
기억했어요
>>170 그거, 알아요
미치카주의 주변에 꼴리건이 있어서...
>>171 안녕이에요, 나쿠루주
잘부탁하살법 받아치기
>>173 계단 기사 컷~
>>177 시라세는 생생한 언니니까요
알고 있어요
>>175 안녕하세요, 유이카주
>>181 같이, 잘 부탁해요 -
188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41:29바나나우유는 킹정이죠..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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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41:35유타카... 유이카... 미치카...
같은 글자수의 카가 3명! -
19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42:33개인적으로 궁금한겁니다만 이로하주와 미치카주는 이 스레에 시트를 내주신 것은 정말로 감사를 드리고 있어요. 캡틴으로서는 매우 감사합니다.
허나 시트를 내는 것은 매우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거든요. 아무래도 4달 스레이고 지금은 거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진행률이 50%에 가까워지는 스레에 시트를 내는 것은 정말 많은 각오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그럼에도 여기에 함께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건 그냥 캡틴으로서의 개인적인 질문이에요. 저라면... 못했을 것 같기에 더더욱 대단하다고 느끼고요. 그래서 두 분에게는 특히 더 감사합니다. -
191 사노이주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10:43:31와아 미치카주 어서와요 와아
스레에서 아싸외톨이를 담당중인 사노이를 굴리고 있는 사노이주임미다!! -
192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43:44>>190
혐생만 아니었더라도
개장 첫날에 시트를 냈을 것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래,
오래 기다렸어요 -
193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44:03>>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그러시군여...이미 단련이 돼잇으시군,,, 그분께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미치카가 들은 소원에도...그런 쪽 소원들이 있겠구나... -
194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44:45>>191 안녕이에요
같은 처지네요, 미치카도 어찌 보면 외톨이인걸 -
19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45:37>>193 미치카라도
야구공 둥근 건 어떻게 못하는걸요 -
196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47:23"그렇다고... 무려 2,980엔 이었으니까."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놀라긴 했지만 정말로 만족할 수 있었다. 정말로 노래방에 간게 맞는거지? 왜 자신이 말하는데 의문형인걸까. 여전히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아가씨였다.
"낚시라면 알려줄 수 있다고? 낚...시대가 없지만."
옛날에 쓰던 낡은 낚시대는 부셔져버렸다. 여분이 있을리도 없었고 싼 낚시대는 정말로 쓰기 불편한데다가 잘 부러지니 안 사느니 못하고. 하지만 낚시는 기다림의 연속. 말해놓고 뭐하지만 많이 지루할텐데.
"뭐, 위치가 위치니 낚은걸 그 자리에서 바로 끓여먹을 수는 없겠지만 말야."
아버지에게 물고기로 국끓이는 방법을 배웠다. 아무리 그래도 그대로 회로 먹을 수는 없고. -
197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47:32와. 이 밤에 빙수 보니까 진짜 먹고싶어지네요. 전기장판에 따뜻한데 먹고싶다는 거 엄청나네. 더 추워지기 전에 가서 먹어야 할 듯..
어.. 저는 이 어장의 뭘 맡고 있지(고민)
읽는 법 이상한 나츠토시 마리아를 굴리는 마리아주라고 합니다~ -
198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47:44자기소개 분위기인가요?
지나가다 밟으면 바지 젖는 물웅덩이, 먼지, 공기, 서부영화의 쓸쓸한 황야 장면에서 굴러 지나가는 회전초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설탕주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
19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48:04>>191 거짓말 하지 마요!! 아싸 아니잖아요!!
>>192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니.. 대체 그 소원은 무엇인가. (동공지진) 아무튼 첫날부터 관심을 보이셨군요. 놀라우셔라. 특히 더 감사합니다. -
200 료주 (bhFXCH1RFQ) 2020. 10. 23. 오후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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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49:03>>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앟아...ㅠㅠㅠㅠㅠ 뭐랄까...그거군여 야구공을 좌우하는 건 섭리에 어긋나는 것...ㅎㅋ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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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0:49:08료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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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49:09>>197 안녕이에요, 마리아주
음... 모범적인 키라키라네임
>>198 어장의 한 줌 안개를 맡게 될 미치카주에요
요로시꾸오네가이시마스 -
204 미치카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50:27>>201
야구공 둥근 건 손대는 게 아니래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기로 했는걸 -
205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51:01료주 귀가 추카추카!~!~~!
Art를 본 나에게도 추카추카... 그림 분위기 넘 오짐니다 뒤에 창문인지 몬지 모를 의미심장한 네모들...배경에 동글뱅이인 척하는 눈들...메르헨호러 같아서 아리송하고 좋네여... -
206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0:51:16료주 어서와! 그림 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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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51:33"2980엔이라는 거군요.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기록하려는 듯 메모장을 꺼내듭니다. 낚시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에 낚시를 잘 하신다 해도 낚시는 운이라고도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넌지시 합니다.
"집에 있는 낚싯대라도 가져올까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낚시취향이던 누군가가 울어요? 그게 다이치씨라는 건 아니지만. 과분할 정도로 좋은 낚싯대는 있지만 마리아에게는 장식품. 아. AK-47 보드카도 장식품이긴 했구나.
"낚은 걸 바로 끓여먹는 건.. 글쎄요.."
손질이 가능할 정도라면 모를까. 상태가 별로면..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아 그런 쪽에서 낚은 건 먹고싶지 않아질지도. 라고 생각하고는 납득한 표정을 지으려 합니다.
"야마다씨는 좋아하는 생선 있나요?"
가볍게 묻습니다. -
208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52:18>>185 반겨줘서 고마워요, 유이카주
유이카의 소원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
20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0:52:21>>200 좋은 밤~! 료주! >.</ 짤이 매우 분위기가 있군요!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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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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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0:53:18어서와요 료주! 아트다..
>>203 성도 이름도 키라키라네임이니까요๑'͡o_'͡o๑
덤으로 가미아리에서 가장 눈에 띌 법한 저택에서 살고 있어욤. -
212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54:19>>211
키라키라네임이라고 해도, 예쁜걸요 -
213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0:56:37음, 저는 거창한 이유는 없고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것 뿐이에요.
진행률이 50%라도 67스레 정도나 하셨으니 그만큼 더 할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에게는 아직 50% 만큼이나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진행률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나중에 후회하면서 미련을 질질 흘리는 것보다는, 지금 하고 싶은 것을 깔끔하게 미련을 털어내는 게 좋기도 하고요. 잘 되면 1:1 같은 것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럼 더 길어지는 거고요.
솔직히 맨 처음부터 눈독을 들였는데, 용기가 없어서 결국 못 했거든요. 그런데 얼마 안 남았다는 얘길 보고 후회를 좀 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시트를 내보기로 했죠! 후회를 더 쌓기는 싫으니까요.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여러분. :) -
214 코요 - 유타카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0:57:21여기서 마주친게 별일인 듯 얘기했지만, 그렇게까지 놀랍다거나,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다.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어제 저기서 본 사람을 오늘은 여기서 볼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자리에 앉은 후에도 별다른 생각 없이 가만히 있다가, 먼저 나온 물이나 한모금 마실 뿐이었다. 제게 오는 말에 적당한 대꾸도 내어주면서.
"산책 겸 시간 때우기네요. 달리 할게 없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유타카와는 이번이 제대로 된 대화일까 싶었다. 상점가에서 볼 때는 손님과 주인으로서만 필요한 말을 좀 주고받았을 뿐이고, 학교에서는...마주친 적이 있던가? 따로 기억엔 없었다. 그거 말고 또 뭐가 있었는데- 라고 제 기억을 헤집다가 다음 말이 조금 늦어졌다. 늦어졌대도 눈 한번 깜빡일 만큼의 틈이었겠지만.
"그런가요? 저는 바다에 꽤 자주 오는 편이다보니, 그다지 뜻밖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 오늘 여기서 마주친 걸 뜻밖이라 한다면 그렇겠지만요."
그것도 역시 말 뿐인 감상에 불과했지만. 앉는데 걸리적거리는 핸드폰을 테이블에 뒤집어 놓고 한결 편해진 자세로 턱을 괴었다. 제가 앉은 곳이 그늘진 자리라 해도, 바로 앞에 비치는 햇빛의 열기가 은근히 끼쳐들어서 그리 시원하지만도 않았다. 어서 파르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선을 창 밖 어딘가로 둔 채 중얼거렸다.
"방학도 여름도, 곧 끝나겠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말이에요." -
21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57:31>>213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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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0:58:13그래서, 여러분 모두에게 질문을 던져요
여러분의 캐릭터에게 소원이 있다면?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건너뛰어도 좋아요 -
217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0:58:37답레 쓰느라 인사가 늦어졌네.
미치카주 어서와. 환영한다구. 료주도 좋은밤. -
218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0:59:32"아...아냐! 괜찮아!"
가져오라고 말하면 뭔가 엄청나게 비싸거나 희귀한 낚시대를 가져올 것만 같아서 그만둔다. 잘못해서 망가뜨리면 사과조차도 하지 못하게 될테니까. 메모장에 적는걸 보니 나중에 정말 갈 생각인걸까. 몰래 따라가보고 싶다. 나츠토시가 고기 무한리필집이라니 도저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걸.
"좋아하는 생선은 딱히 없으려나. 그렇다기보다 이상하게 잡어밖에 안 낚이더라고. 좋아 할 기회조차 없었다는 말씀."
그래서 그 잡어를 가져가면 자동적으로 물에 넣어서 어떻게든 끓인 국이 완성되어 그 날 저녁식사나 다음날의 저녁식사가 되고는 했다. 도저히 구워먹을 수 없는 크기였을테고.
"하지만 언젠가는 회로 먹을 수 있는 거대한놈을 낚을거라고."
근데 우리집에 그렇게 손질을 잘 할수있는 사람이 있긴 했던가..? -
219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1:00:12>>216
돈에 쪼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게 해주세요!! -
22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01:51>>213 이 얼마나 멋진 결의인가! 그 용기를 내셨으니 앞으로도 즐거운 가미아리 라이프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216 케이의 소원인가요? 케이의 소원은 언제나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이 주인공으로 있을 수 있는 길을 찾아내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장래 고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221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03:05>>219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어른의 소원...
※ 주의: 미치카가 당신을 황금 동상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음
>>220 다른 누군가가 이루어줄 수 있는 게 아닌
오로지 스스로가 이루어야만 하는 소원이네요 -
222 켄야주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1:03:41>>221
구와아아악. -
223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04:58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훌륭한 구와악 켄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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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05:34>>216 좀 애매모호한 소원이긴 하지만 합치면 '다 명확하게 해결되는 것'일까요.
미치카가 주인(신) 없는 신사에 바쳐진 기원의 집합체라면 사토 가의 사람들에겐 많은 기도를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225 코하쿠주 (B9Q/hhfEwE) 2020. 10. 23. 오후 11:07:21모두가 평화롭게 있기를 >:3!!! 이것은 용용신님의 소원이다 크와아아아앙 🔥🔥🐲 그리고 이건 용용주의 갱신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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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07:23>>221 네! 바로 그거예요. 케이는 딱히 자신의 장래에 신 님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222 이렇게 켄다스 왕이 탄생하게 되는데! -
227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1:07:32>>216 지금 시점에선 고향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는 거려나.
-
228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08:15>>224 애매하지만, 씁쓸하고, 아픈 소원이네요
그런 애매한 소원이야말로
미치카가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들어줘버리는 것들이지만요 -
229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1:08:30코하쿠주 어서와~
-
230 선물을 할 때는 신중하게...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1:09:20어머니께 드리세요!
말이야 쉽지, 어디서 갑자기 뿅 하고 튀어나온 정체모를 물건을 어머니께 냅다 갖다 드릴 수야 없는 일이다. 유타카는 쪽지를 읽어보고 유카타를 한 번 보고, 그것을 집어서 빙글빙글 돌려 보았다. 좋은 재질의 유카타다. 만져보는 순간 알 수 있다. 금방 짜낸 듯한 은은한 섬유 냄새도 난다. 유타카는 안쪽에 붙어 있던 상표와, 보증서를 보고서야 알았다. 왜 이렇게 만지자마자 좋은 게 느껴지는지, 알 길 없는 향기가 나는지도.
하고로모야 제작 유카타. 유타카는 상표를 한 번 만져보았다. 그렇다면야 안심하고 드릴 수 있다. 마을 의상점의 상품이라고 말한다면 어머니도 기쁘게 받...으시기는커녕 어디서 났냐고부터 물으시겠지, 유타카는 유카타를 갈무리하면서 변명을 생각했다. 머라 카지? 어무이, 누가 어무이한테 선물이라꼬 줬어예, 누가 어무이 꺼 맞춰줬으예, 어무이 머 아시는 거 없나...이거 누구랑 짜고 내 놀리나? 유타카는 마침내 그런 결론에 직면하고 씩씩대며 짐을 들었다.
하고로모야의 유카타. 어머니도 기뻐하실 게다. 상품의 출처가 어딘지 그게 찝찝한 일이기야 하겠다만, 하고로모야의 유카타라면 어머니도 유타카도 옷만큼은 믿고 기뻐하실 거였다. 유카타는 아름다웠다. 유타카의 까막눈으로 봐도 마감부터 무늬까지 정성이 가득하다. 놀렸다 캐도 상관없지, 유타카는 집으로 길을 나섰다. 놀린다 캐도 머 문제고, 어무이가 아들 좀 놀릴 수도 있는 기고. 어무이가 예서 옷 샀다면, 존 일이고...기분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누가 어머니께 선물을 한단 말인가? 설마? 무시무시한 가능성은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며 그는 어머니 앞에 유카타를 내보였다. 어머니가 물었다.
"니 이 머꼬?"
"어무이 선물이라예. 누가 주든데."
"와아, 귀엽다! 엄마랑 잘 어울리겠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가 옆에서 눈을 모로 뜨고 끼어들었다.
"아니, 어서 니한테 선물을 준단 말이가?"
"내도 모린다. 귀신 곡할 노릇이네."
"유타카, 니 이 누한테 받았노?"
"내 사실대로 말하는데 사람은 못 보고 옷하고 이거만 바따."
유타카는 당당하게 쪽지를 내놓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눈이 쪽지로 몰렸다. 어머니께 드리세요! 깔끔한 글씨체, 귀엽고 예의바른 말투, 어머니와 아버지는 천천히 서로 마주보았다.
"니 머 했나?"
"머 했으믄 내가 이러고 있나?"
감도는 이것은 틀림없는 전운이다...누가 우리 어무이한테 구애를 다 했나, 이런 아지매한테...유타카는 생각이 복잡해졌다. 다른 곳도 아니고 하고로모야의 유카타이니 어머니가 기쁘게 입어줬으면 하건만, 유부녀에게 익명으로 도착한 선물이란 집안에 파란을 몰고 오기 마련이다!
/ 해피엔딩으로 끝낫으니 걱정마세여 잘 입고 데이트 하셨다고 합니다 ㅎㅋㅋㅎㅋㅎㅋㅎㅋ
그러나 자식 넷 딸린 어머님에게 유카타 선물이라뇨...!!! 이건 야바이햇다!!!!! -
231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09:55용용주 어서와아아.
-
232 코하쿠주 (B9Q/hhfEwE) 2020. 10. 23. 오후 11:10:44유이카주 꼬요주 안능하신감 :3!! 샤아아아악
-
233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10:44>>225 안녕이에요, 구왁주
모두가 평화롭게 있기를...
미치카의 대답은,
팔을 뻗어 가미아리 마을을 가리켜보이는 것이겠네요
>>227 시간이 조금 더 지나도 좋다고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이루어질 테니,
미치카는 그저 일기장 한 권을 건네줄 거에요
다만, 지금 당장이라고 한다면
미치카의 손을 잡으면 시작되는 순간이동 여행.. -
234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1:11:38>>215 같이 힘내요!
>>216 이로하:...살고 싶어. 부모님과 함께.(그렇지만 역시 무리겠지.) -
235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11:48ㅋㅋㅋㅋ 유타카네 큰일날 뻔 ㅋㅋㅋ 진짜 제목대로 선물을 할 때는 신중하게, 네.
-
236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12:13"아. 괜찮아요?"
음.. 부담스러운가요? 그래도 별로 비싸진 않다 하던데.. 라고 중얼거리지만 그 비싸지 않다의 기준이 그나마 가성비잖아요. 대략. n만엔? 이라는 거 분명 농담일 겁니다. 사실 가격대를 봤을 리가 없잖아요.
어쩌면 무한리필집이라도 꽤 괜찮다면야 좋겠지만... 안 좋은 곳에 간다면 그날부로 무한리필집에는 좋은 추억이 없어서...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거야 미래의 일이니 문제가 없겠죠. 켄야가 잡어를 잡는다는 것에 저는 낚시로 잡은 적은 없어서 좋아한다- 이런 건 없다고 말하고는
"언젠가 큰 걸 잡아도.. 음.. 그런 크기를 손질을 잘 하려면 전문가의 손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긴 그렇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낚시 체험장 있으면 한반 가볼래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
237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2:19>>225 좋은 밤~! 코하쿠주! >.</
>>230 순식간에 가정파탄의 위기가?! 하지만 해피엔딩이면 좋은 겁니다! -
238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12:27코하쿠주 어서와요...
-
239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12:29츠바사는 초기에는 어머니(+덤으로 가문 전체)가 저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현재 같으면 제 소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이렇게 따지면 알아내는 것이 소원이려나 :>c
그리고 갱신~~~~~~~~~~~~!!!!!!!!!! 시닙!!!!!!! 이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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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2:45좋은 밤~! 츠바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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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13:20츠바사주 어서와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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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13:48소원이라...
마리아에게는 소원이 크게는 없을 것 같네요..! 아마도요? -
243 이로하주 (hVny3Eol.A) 2020. 10. 23. 오후 11:13:57좋은 밤이에요, 츠바사주!
저는 이제 식사를 하러 떠납니다~. -
244 코하쿠주 (B9Q/hhfEwE) 2020. 10. 23. 오후 11:14:05새로 온 최신형 미치카주도 안능하신감 >:3!!! 나는 용용신님 굴리는 구왁구왁주...가아니라 용용주인거시얌!! 쿠와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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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14:38>>234
역시 그건 무리네
섭리에 어긋나는 소원이라 들어줄 수 없어
그렇지만 부모님의 기억이
너를 더이상 아프게 하지 않게 해줄 수는 있어
(주의: 이 앞 부분기억상실 있다) -
246 코하쿠주 (B9Q/hhfEwE) 2020. 10. 23. 오후 11:14:39사또주랑 이사장도 반갑다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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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14:46이로하주 지금 식사를 해..? 어...즐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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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5:09식사 맛있게 하세요! 이로하주! >.</
그렇다면 신입이 오셨으니 신입 특전으로 케이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딱 하나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없음) 내일이 진실게임 이벤트이기도 하니 잘 조절해서 주셨으면 하고..(없음) -
249 유이카주 (pNNYzyoXgU) 2020. 10. 23. 오후 11:15:17>>233 그렇다면 일기장을 고를 것 같네 uu
츠바사주 어서와! 이로하주는 저녁 잘 먹어~ -
25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6:03미치카의 소원처리 방식을 어디서 봤나 했는데 이거 그거잖아요. 그리스로마신화식 소원처리. 어쨌든 소원은 들어줬습니다 루트.
-
251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16:38>>239 안녕이에요 누구야주
어떡해 누구야주한테 말 걸어봤어
소원을 알아내는 것이 소원이라면, 무리
없는 소원을 만드는 것은 섭리 이전의 문제니까요
>>242 그렇겠죠. 정말로 잘 된 일이에요
>>244 느아아아아앙 (떼굴떼굴떽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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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16:52>>228 강한 염원을 담을 만큼 대단한 녀석이 아니니까, 그런 볼품없는 염원이라면 소원의 여파도 작게 끝나버리지 않을까요.
-
253 코하쿠주 (B9Q/hhfEwE) 2020. 10. 23. 오후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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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8:23오늘도 감이 왔습니다. 전 오늘 분명히 잠을 자게 되면 내일 늦잠을 자게 될 거예요. 틀림없어!
-
25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18:24>>249 소원의 신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250 정답이네요
원숭이 손부터 시작해서, 스토커 시리즈의 모노리스, 마마마의 큐베...
소원을 자기 멋대로 들어주는 신들은 많은걸
미치카도 그 중 하나니까요 -
256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18:33이로하주 맛식해~~~~~~~~~~~!!!!!!
그리고 모두 안녕안녕~~~~~~~!!!!! 감사한 시닙 미치카주에게 감히 제 소개를 하자면 이 스레 대표 망나니요 쿠츠누 머빨맘 바사바사쓰바사 등등 여러 밈의 희생자인 츠바사를 굴리는 츱사주라 합니다!!!!!!!! 쿠츠누때부터 보셨다 들었어요 만반잘부~~~~~~~~!!!!!!!!!!!!!!!!!!!!!!!!!!!!! >:3
-
257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19:15>>252 염원이 그 정도라고 한다면
간절하지 않으니 들어줄 필요 없을 거라고
미치카는 생각하겠네요 -
258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19:32카리야... 정말 많은 것을 남겨버린 레전드.
그리고 제 2차 배팅이 있는 낚시 대회가 다가오고 있었으니. (커밍 순) -
259 시라세주 (답레 쓰는 중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1:20:05>>251 ...... (더 굴려봄
-
260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20:51어디서 본 게임 속의 신 비슷한 녀석이 떠오르네요.
OO를 없애 줘 > 님 눈에는 안 보이게 해드림^^(그대로)
부자가 되게 해줘 > 님 눈에는 돈으로 보일거^^(아님)
불로불사가 되게 해줘 > 이제 불로불사임^^(철동상이 될 뿐) -
261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21:51어딜 봐도 소원을 '원하는대로' 들어주는게 없엉...
-
262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21:53>>251 허거거걱 어떡해 미치카주한테 말 걸려봤어!!!!!! :D 근데 처음 보자마자 누구야주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누구야주는신경안씀!!!
소원이...소원이...있기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무엇인지 모르겠을 뿐....!!!!(?
-
263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21:58>>259 느아아앙 으아아앙 (떼굴떽떼굴떼구루루루루)
>>260 네, >>255에 언급한 그게 맞아요
미치카는 악신은 아니지만
딱히 선신도 아니니까 -
264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22:54다들 어서오세요~
기억을 되찾는다.. 란 것을 소망으로 가졌었을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그거 되찾으면 파탄이라..(흐릿) -
26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22:57그렇지만, 굳이 말하자면
미치카는 소원을 일부러 악의적으로까지 해석하진 않으니까.. -
266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23:48>>264 올바른 마음으로 빌어도,
그릇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면
미치카는 거절할 테니까요 -
267 유타카-코요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1:25:32츠지무라 코요, 나이는 유타카와 동갑...그리고 가장 자주 구매하는 품목은 크로켓, 이 정도가 유타카가 코요에 대해 알고 있는 전부였다. 코요가 바닷가에 종종 온다는 사실도 유타카는 전혀 몰랐고, 유타카가 아는 사람이 코요와 안다는 사실도 전혀 몰랐다.
"아, 내도 그른데...캐도 방학 전에 바다 한 번은 와야지 싶어가."
워터파크의 떠들썩한 물놀이, 친구 가족들끼리 와서 불태우는 바다와 혼자 차분히 와서 구경하는 해변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앞에 음료수든 맛있는 거든 하나 놓고, 선풍기 쐬며 드넓은 바깥을 구경하는 이 체험은 여름에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코요라면 왠지 그 감성을 알 것 같았다. 예상 적중...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과연 코요도 바다에 자주 온다고 한다.
"아, 자주 옵니꺼? 몰랐네예...근데 뭔가 어울립니더."
조용하고 차분해서? 코요는 분명 얌전하고 예절 바른 손님이었지만 단지 그게 다는 아니었다. 그게 천성인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일부러 조용한 사람들이 있다. 유타카는 자신을 보지 않는 코요의 옆모습을 보았다. 동요라곤 하나 없이 바깥을 보고 있는 시선.
"맞지예, 어제 아래 한 거 같고마 벌써 학교 가네...캐도 올해는 방학에 이거저거 한 거 같아서, 쫌 만족입니더."
-
268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26:17>>262 너무 강렬했어요.. (따봉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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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26:50갑자기 츱사주가 왜 이리 느낌표를 마니 사용하나구요...???? 방금 갠적으로 신나는 일이 있었고....마침 시닙까지 오는 현상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1 !1!!!(아무도안물음
압니다 이러고 금방 번아웃 되어버리게쬬 내가 나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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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1:27:49"뭐든 빌리려고 하면 끝이 없을테고. 괜찮아!"
비싸지 않다니 거짓말하지마라. 빌렸다가 엄청나게 후회하는 미래의 야마다 켄야가 벌써부터 떠오른다.
"역시 그렇겠지?"
아무래도 잘못먹으면 탈이 난다고도 하니까. 어쩌면 연습장에 가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어차피 바다든 연습장이든 물고기는 있고 낚시도 할 수 있다.
"그럼 언제 한번 같이 가보자고."
그렇다면 그 연습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설마 이 동네에 연습장이 없는건 아니겠지. 아무리 그래도 옆에 바다가 있는데 차를 타고 연습장까지 가고싶지는 않다고. -
271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28:26>>268 저조차 너무 강렬해씁니다....... 솔직히 카리야 대회 있기 전까지는 무수한 밈의 당사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음..........
어메이징 KAMIARI......... -
272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29:38모든 것은 "쿠도 츠바사가 누구야" 부터 시작되었다.
『THE BIG BANG』 -
273 유타카주 (swI08zLy.k) 2020. 10. 23. 오후 11:32: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쿠츠누는 유명해질 자격이 잇는 밈입니다...
전 잠시 다녀오겟습니다 꼬요주 답레 천천히주시라~!~!~! -
274 나나세주 (1P0XRWFF2M) 2020. 10. 23. 오후 11:34:06워메 신입ㅇ요~~~~!!!!!!!!!! 어서오세요!!!! 미치카주 어서오세요>.0 반갑습니다
ㅇ근본없는 갬성 소녀 나나세를 돌리는 나나세주라고 합니다 반가워용~~~~ -
275 사노이 - 유이카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11:34:36" 그렇네. 어쩌면 나도 그런 매력에 빠졌겠지. "
킥 웃으며 껍질에 쌓여진 사탕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입에 넣고싶지는 않네요. 차라리 디른 사탕을 까서 먹어보는게 나을지도... 그래도 뭐. 혹시 집가서 먹을수도(?) 있으니 일단은 놔두도록 할까요.
" 그런가~ 그런가... "
야나기의 대답을 듣고서 잠시 멍하니 생각해봅니다. 그리 길지 않은 생각의 시간 끝에 저는 씩 웃고는 고개를 돌려 야나기를 보았습니다.
" 넌, 멋진 사람이네. "
그도 그럴게, 저로써는 도달하기 힘든 '답'에 도달했잖아요? 겪어보지 않았기에 금방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답에 도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 뭔가 조금 개운해진 기분인걸. 그렇다고 답에 도달한건 아닌 것 같지만... 천천히 생각해봐야지. "
아직 고민할 시간은 많으니까요. 잠을 좀 덜 자더라도 열심히 고민을 해봐야겠지요. 어쩌면 지금 당장에라도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긴 하지만요. 뭐든 사건이라는건 항상 갑작스랍게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 하나 먹을래? "
아무튼. 저에게 한가지 길을 만들어준 야나기에게 웃음지으며 새 사탕을 하나 꺼내서 건네봅니다. -
276 사노이주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11:35:24자다깨서 상황파악 안된 나머지 시계를 보고 '아침인가...?' 라고 생각해버린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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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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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36:07다녀오세요! 유타카주! 그리고 나나세주와 사노이주는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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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36:22유타카주 다녀와~~~~~~~~!!!!!!
나세나세주는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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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36:43>>276 사노이주도 좋은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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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나나세주 (1P0XRWFF2M) 2020. 10. 23. 오후 11:37:07사노이주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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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37:32"괜찮으시다면야.."
고개를 끄덕이면서 느릿느릿하게 저편을 바라봅니다. 역시 그렇겠지에 대한 대답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죠. 이 동네에 의외로 있을지도 몰라요?"
정 안된다면 물고기를 사서 안 쓰는 수영장에 풀어놓고 낚시를 한다거나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차 타고 간다니 그건 좀 그렇다고. 듣게 된다면 말했겠지만..?
"방학이 끝나가네요.."
여름방학 때 외국에 많이 나갔다는데 올해는 안 나갔고.. 라고 생각하고는 올해가 지나면 가미아리보다는 다른 쪽에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
283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38:19다녀오시는 분들 잘 다녀오시고..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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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이토주(쿼카) (Xd30jk3Zrk) 2020. 10. 23. 오후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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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츠바사주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40:36사농주도 어서와~~~~!!!!! 아니야 아침 아니야 정신차려 박수 짝짝(??
>>277 아아니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칭찬들............... 캄사합니다 설탕주............ 저야말로 카즈키 특유의 가문 설정이나...그거 때문에 고통 받는다는() 마음 아픈 설정이나....숨겨진 어두운 회색 눈동자....까칠한 듯하나 입체적인 성격.....자연에게 미움 받으나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우리 카즈키....참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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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42:32유이또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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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이토주(쿼카) (nPnKSKELpo) 2020. 10. 23. 오후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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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사토주 (28AWPIt9Fw) 2020. 10. 23. 오후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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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44:45오늘 갠적으로...몹시 기쁜 일이 있었기 때무닙니다 >:3!!!!! 시닙도 오셨구!!!!!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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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44:52큰일났어. 이제 유이토주=쿼카라는 생각이 든다고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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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켄야 - 마리아 (mMwKlXHsic) 2020. 10. 23. 오후 11:45:07"농담으로 들리지가 않아.."
나츠토시의 말에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수영장에 물고기를 풀어놓는다니 엄청난 발상이었다. 잠깐, 의외로 가능할지도. 학교 수영장을 몰래써서 어부한테서 상품가치가 적은놈을 몇 마리 사면은 가능은 하다. 하는 의미가 있겠느냐마는..
"방학인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방학의 기억은 아르바이트를 한 것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집에서 늘어지게 자거나. 생각하다가 잊고있던 레모네이드를 마신다.
셔ㅡ
"슬슬 일어날까. 계속 이런곳에 있으면 탄다고?"
아무리 나라도 피부가 타는건 사양이다. 물론 선크림같은걸 바르지는 않지만. -
292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46:50>>288 갑작스럽게 칭찬 공격을 받은 제 심정을 이제 이해하시겠습니까......????????? (???????
농담임미다 일어나십시오 카즈키는 렬루 매력적임....... 스레가 끝나기 전에 최소 한번은 만나야하는데 아악 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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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46:56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일단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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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유이토주(쿼카) (Rp9Wt9VY6s) 2020. 10. 23. 오후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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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47:27>>294 하지만 쿼카는 걸어오는 벌금이라는 명칭도 있는데! (뒤로 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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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사노이주 (0nqkPZ3BGA) 2020. 10. 23. 오후 11:48:37사실 유이토주는 인간에게서 휴대폰을 뺏은 쿼카임... 암튼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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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48:50쪼까 사적인 일이라서 먼지 밝히지 못하는 점은 미아납니다 흑흑ㅠ^ㅠ 하지만 축하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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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유이토주(쿼카) (Rp9Wt9VY6s) 2020. 10. 23. 오후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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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이토주(쿼카) (Rp9Wt9VY6s) 2020. 10. 23. 오후 1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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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49:49좋아. 진실게임 공격질문 정리 완료! 누가 되었건 내일은 다 캐버릴겁니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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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51:21인간의 폰을 뺏은....쿼카라구....?! 세상에이런일이
>>300 안이 질문을 정리하기까지 하다니 캡틴 당신의 철저함은 도덕책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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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코요 - 유타카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52:10처음에도 말했듯, 늘상 고기를 사러 갈 때나 인사를 하는 사이였으니, 제가 바다를 자주 오는지 어떤지 그가 모를만도 했다. 따로 얘기한 적도 없고, 마주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니까.
"바다랑 어울린다는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듣기 나쁘진 않네요."
그렇게 말한 사람들은 대체 저와 바다 사이에서 어떤 접점을 보고 어울린다고 했을까. 새삼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바다가 보이는 것만큼 평화롭고 차분하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포함해서 하는 말일지, 그저 지나가는 말인지. 신경써야 할 사람이 없으니 한동안 들지 않던 잡생각이 불쑥 불쑥 튀어나왔다. 끈질긴 잡초 같은 생각을 가위로 잘라내며 겉으로는 무심하게 말을 이었다.
"저도 이번 방학은 꽤나 소란스러웠네요. 하나비마츠리에 가거나 지인 상대해주거나.. 거의 대부분이 지인의 놀음에 어울려주느라 방학이 지나가는 것도 몰랐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좀 아깝기도 하고요. 시간이라던가."
유타카가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본다면, 지난 방학 동안 제가 유난히 고기를 많이 사갔다는 걸 눈치챘을지도 모르겠다. 고기는 항상 아라이 축산에서만 사니까. 모르면 모르는대로, 별 상관은 없었지만.
"그 지인도 이제 가버려서, 남은 방학은 느긋하게 혼자 보낼 수 있게 되었지만요."
그런 시답잖은 얘기를 나누는 중에 제가 주문한 파르페가 나왔다. 아마 유타카가 주문한 것도 같이 나오지 않았을까. 아이스크림과 셔벗, 과일과 과자로 화려하게 담긴 파르페가 테이블에 놓이자 담담하던 잿빛 눈에 순간 이채가 반짝였다. 깊숙한 잔 안쪽까지 떠먹기 좋게 길게 만들어진 전용 스푼을 들고 제일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부터 떠먹었다. 부드러운 바닐라맛이 혀끝에서 녹아들어가는 순간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었다. -
303 시라세 - 토우카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1:52:10시라세는 주변을 휘휘 둘러본다. 그것은 잘 숨겨진 둥지였다.
다리를 절며 숨어든 이가 사냥꾼의 눈을 피하기 위해 지은 것 같은, 잘 숨겨진 둥지. 말마따나 풍수지리 같은 것에 대해선 한 점도 모르는 시라세라고 해도, 토우카의 집이 저멀리 보이는 미즈코시 가의 선산을 보고는 조심성 많은 사람이 지은 집이네, 하는 감상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토우카는, 그런 곳에 나를 초대한 걸까. "너는 너희 집으로 날 데려다줬고." 시라세는 토우카의 머리카락을 살짝, 어루만진다기보단 톡톡 치듯이 만져주었다.
"좋은 집이네."
아마 이런 집에 초대받은 이가 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인사가 아닐까. 미즈코시 토우카가 이런 집에 살게 된 이유 같은 것을 알 리 없기에, 시라세는 가볍게 입을 열지 않는다. 자기 주관이 뚜렷한 것과 무례한 것은 다른 문제고.
시라세는 자기 지갑 따위를 넣어 손에 들고 왔던 주머니 모양의 백에서, 가스 등불 같은 것을 꺼냈다. 그리고 탁 하고 켰다. 그게 등불이 아니라 등불처럼 보이게 꾸민 LED 조명이 달린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것은 조금만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토우카가 앉은 석단 옆에 내려놓고서야, 시라세는 토우카의 옆에 걸터앉았다. 그 순간 토우카가 사과사탕을 깨물었고 첫 폭죽이 터졌다.
폭발하는 순간은 놓쳤지만, 퍼지기 시작한 불꽃이 본격적으로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불꽃의 빛에 비치는 얼굴을 시라세는 토우카에게로 돌리고 킥킥 웃었다.
"나도 못 봤는데." -
304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52:26"농담이에요 농담."
수영장에 물고기를 넣으면 청소가 힘들다고요? 라고 말하면서 진짜 할 거라면 양식장을 빌려서 양식장 안의 1마리를 잡는 게 될 것 같은데요. 라고 말하지만... 이것도 농담이었습니다- 인 걸까..
"더 길어도 좋고.. 아니면 몰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라고 말하지만 딱히 진지하지는 않네요. 애초에 현장학습으로 여러 번 빠져본 터라..
"선크림이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네요."
그래서 아예 맞춤으로 쓰지만요. 라고 생각하면서 일어나야겠죠.라고 긍정하고는 레모네이드는 맛있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고보니 레모네이드를 들고 있긴 했지만 마시진 않았으니.. 다시 먹으려면 다른 날 가려나? -
305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53:30설거지를 끝내고 오면 어느덧 12시
일상은
내일 구해야지... -
306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54:08유타카주 다녀오구 다들 좋은밤이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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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54:16(일상들을 팝그작)
미치카주 설거지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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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55:13코요주도 쪼은밤 ;>!!!!!
느낌표를 잔뜩 쓰니....저절로 기분이 더 HIGH해지는구만....!!!!!(그리고 앞당겨지는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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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55:22설거지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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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55:57그런고로 내일 커플들은 어떻게 잘 사리도록 합시다. 커플인 것을...
.dice 1 2. = 2
1.알게 할테니
2.모르게 할테니. -
311 K ◆BBnlJ5x1BY (I7.fD2Eb62) 2020. 10. 23. 오후 11:56:17그러니까 걸리면 엄청난 질문들이 마구 쏟아지게 되겠지요.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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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시라세주 (93IBv82zPo) 2020. 10. 23. 오후 1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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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이토주(쿼카) (Rp9Wt9VY6s) 2020. 10. 23. 오후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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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미치카주 (IjhfMjHaT2) 2020. 10. 23. 오후 11:57:16저는,
잘 때 필름이 끊기는 타입이니까요?
갑자기 기입이 끊기면
잠든 거니까요? -
315 코요주 (bnQ3OoZHdE) 2020. 10. 23. 오후 11:58:36>>308 ㅋㅋㅋㅋ 좀만 진정하라구. 번아웃이 당겨져서 좋을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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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마리아-켄야 (IfDZgAtAOs) 2020. 10. 23. 오후 11:58:51다들 어서오세요~
마리아주: 내가 잘 처신해야지..
마리아: 설정상 말 못하는 거 아니잖아요.
마리아주: 그래서 내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해... -
317 츠바사주(텐션HIGH) (rhrpqxOFIU) 2020. 10. 23. 오후 11:59:24>>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걸려도 별 상관 업씁니다 내가 아니고 망나니인걸 >:3!!!!!!!!!!!!!!!(대체
>>312 디자인 이뻐....여름 하나비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이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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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켄야 - 마리아 (akuPTez2w.) 2020. 10. 24. 오전 12:00:01"몰아쓰면 나중에 지옥이 펼쳐질 것 같은데."
적당히 쉬고 적당히 바빠야할테니까. 하지만 거의 모든 학생이 그렇듯 방학이 끝나면 결국은 아쉬운게 사실이었다. 게다가 방학숙제라는게 항상 발목을 붙잡는게 화나기도 하고.
"맛있었어. 좀 셔서 그렇지."
말하고는 들고다니는것도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했기에 억지로 레모네이드를 다 마셔버린다. 쪼오오옥ㅡ 하는 작은 소리가 들려온다.
"정말로 낚시할때 불러주는거지? 잊지 말라고?"
안 그래도 분명 도시락이나 맛있는 음식을 줘야 할 사람... 아니, 신들이 날 잊은 것 같아서 슬프단 말이지... 하아. 그래, 얌전히 기다리도록 하자. 이것또한 하나의 신앙이다. -
31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00:10(웹박수를 본다.)
(큰일났다.)
(양이 좀 많은데?) -
320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12:01:51갱신인데... 켄야주 정말 면목 없고 미안하지만 저번으로 막레 낼 수 있을까?
요 며칠 사이에 건강과 멘탈이 다 말라버려서. 도저히 더 잇기 힘들어서 그래 -
321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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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02:30좋은 밤~! 타카코주! >.</
아..아니. 근데 건강과 멘탈이 다 말라버리다니! 괜찮으세요?! -
323 츠바사주(텐션HIGH)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2: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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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03:18타카코주 어서오시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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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츠바사주(텐션HIGH)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2:04:12>>319 아싸 웹박수 풍년이로구나!!!!!!!!!!!!!!!!!!!!!! 는 파이팅이라구 캡틴,,,<:3(뽀담뽀담
>>320 타카코주 어서와~~~~!!!!! 인데 맙소사 괜찮아? 무슨 일이야..;ㅁ;(꼬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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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2:05:04웹박수가... 120개!
>>320 괜찮으신가요?! 일단 어서와여! -
327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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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05:19대충 세봤는데 57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앓이와 선물 다 합쳐서.
전 내일 죽었어요. (시선회피) -
32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05:45귀여운 코하쿠다!! (야광봉 흔들흔들) 아무튼 그리신다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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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코하쿠 - 나쿠루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06:11"음! 그렇다네! 후후, 이제 알겠는가? 이 몸은 중2병같은게 아니라 무려 진또배기란 말일세~"
우쭐대듯이 말하는 코하쿠가 씩 입꼬리를 올린다. 자주 듣는 말인 모양이었다. 하긴, 여기까지 와서 신자로 삼은 모 문예소년은 코스프레 같아서 코믹마켓에 가면 인기가 많겠다느니, 권능이란게 참 편리해보여서 무슨 적당한 라노벨 설정처럼 들린다느니 하는 말을 하기도 했으니. 그것도 신의 앞에서! 다행히도 너그러운 용신은 그런 것에 분노하고 신벌을 내리는 존재는 아니었지만, 비단 그 소년뿐도 아니고 막상 입을 열게되면 종종 듣는 말이었다. 그것도 자업자득인가 싶다. 현대인들의 말투를 따라할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날때부터 아주 당연하게 써왔던 말하는 방법이라 그런건 입에 영 붙지가 않는다. 게다가 그것이 코류 코하쿠라 하는 용신이니까. 굳이 드러내지도 않다만 무얼 숨기겠냐는 것이다. 애초에 겉모습은 이리도 귀여운 미소녀인데.
"그치만 좋아하는 사람의 앞이 아닌가! 마냥 늙은 용으로만 보이고 싶지 않은 법이라네!"
그래, 그 외모라는 것. 그것은 신으로서, 또 고룡으로서의 몇 되지 않는 장점중 하나이다. 다만 이 모습이란게 참, 권능도 아니고 용의 신비한 능력도 아닌 그저 처음부터 주어진 모습이라서 역시 몇 년이고 이대로 살아오면 질리는 법이라고 할지. 위엄있고싶은 용신의 마음과는 참으로 대비되는 것이기에. 그리고 앞서 말한 미인과 시간을 보내는 취미. 그러한 아저씨 같은 버릇은 거기서 비롯된 것일테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기왕이면 쭉쭉 뻗은것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나쿠루같은 여자는 참으로 이상형의 반열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눈 앞의 이 소녀는 더 없이 완벽해서 언제까지고 곁에 두고싶게 만든다. 게다가 이제 19살을 지날 뿐인 몸이라는 점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절로 앞으로가 기대되게 만든다... 최고다 나쿠루쟝! 그런 용신의 어깨 위로 팔이 둘러져온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아저씨같은 생각이 한순간에 펑 터져서 바람빠진 풍선처럼 날아간다. 이런 순간에서 만큼은 아담한 것도 마냥 장점이구려. 나쿠루를 향해 등을 보인 코하쿠가 제 손을 안으로 굽혀 그 팔을 끌어안았다. 정말 멀지 않았다.
"그렇다면 질릴때까지 내게 몇 번이고 사랑한다 속삭여주게나. 그 순간까지도 난 그대 곁에 있으니 말이야."
있겠다, 라거나. 있을테니, 가 아닌.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그렇게 될 것을 암시하는 말투다. 이미 천년을 살고도 앞으로 만년을 더 살아갈 고룡이다. 이 사랑이 영원에 도달하련지... 그렇지 않을지. 그것은 신조차도 알 수 없지만. 용신은 이미 그것을 맹세한 모양이었다. 자신이 살아온 시간은 정말 덧없이 길며, 앞으로도 그럴 것일테다. 그 중의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부디 그렇게 할 것이다. 그 길, 험난하다 할지라도.
"흐흥... 그리고 그렇게 웃는건 어디서 배워온겐가? 연인이 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끼부리는겐가~?"
고개를 슬쩍 돌려 나쿠루를 돌아보며 말한다. 나쿠루가 자기어필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는 없었던 걸지도 모른다. 이미 그런 자연스러운 움직임 하나하나가, 용신에겐 정말 치명적으로 와닿고 있었으니까. -
331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06:25>>328 캡틴 죽으면 아니되어. ;3c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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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06:58아닛 :3... 글중에 스포일러 투명처리 한다는걸 까먹구 올려버렸듸양 🤔...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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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유타카-코요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2:07:28"그래예? 그라믄 다행이네."
다짜고짜 어울린다는 말을 했지만, 코요가 불쾌하게 듣지 않았다는 점에 유타카는 안도했다. 넓고 고요하고 깊은 바다는 밖에서 볼 때는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다. 조금만 들어가도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울 게 뻔한데도 바깥의 파랑에선 그런 혼돈이 도무지 눈에 띄질 않는다. 유타카는 모르는 일이지만, 코요에게 바다가 어울리는 이유는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오, 그라믄 불꽃도 보셨겠네예. 이번 불꽃 이뻤지예."
하나비마츠리에 갔다는 말에 유타카는 밝게 대답했다. 유타카가 여름을 바쁘게 지낸 건 장사도 장사였지만 마츠리 불꽃을 본 것도 있었다. 지인을 상대해줬다니 마츠리라도 같이 봤나...했지만 생각해 보면, 방학 기간 동안 코요가 주문하는 양이 평소보다 많았다. 계속 집에서 숙식을 했던 모양이었다.
"집에 손님 와 계셨는가배예? 어쩐지 평소보다 많이 사가시더마. 츠지무라 상도 수고하셨겠네, 손님 대접한다꼬..."
시간이 아깝다는 말에는 그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거였다. 집에 있는 손님 신경 써 주는 게 여간 손 가는 일이 아니다. 이제 돌아갔다고 하니 코요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겠다.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게 함정이지만.
"아, 맞나...이제 푹 쉬시겠네예, 잘됐네. 캐도 축제랑 갔다오셨다 안 캤습니꺼, 집에 손님맞이도 하고 그랬으믄 방학 되게 알차게 보내신 거지예."
나름 코요의 노력을 치하하는 말이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와 있던 친구가 떠나면 조금은 심심하지 않을까. 유타카는 코요의 여전히 차분한 얼굴을 힐끗 보다가, 곧 들이밀어진 오므소바 접시에 감사 인사를 했다. 맛있는 냄새가 확 풍긴다. 이야, 달걀 노랑노랑한 거 바라. 지대로다, 지대로야. 유타카는 달걀과 국수를 한입에 집어넣었다. 아, 이거지 이거. 만족 200%이다! 우물대면서 그는 옆을 보았다. 여름 특선 파르페. 보기만 해도 지갑에 손이 뻗친다...디저트는 저걸로 할까. -
334 마리아-켄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07:33"아.. 그럴지도요"
딱 여름과 겨울에 쉬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게 그렇죠. 라고 생각합니다. 방학숙제... 당연히 미리 해두고 편하게 쉬는 게 가장 좋은 거라고 생각하려나?
"새콤하기 때문에 매력이 있을 수도요?"
물론 너무 셔도 그렇지만... 백향과 청이 어느 정도려나. 라고 생각하며 입에 침이 고이는 걸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자신의 몸상태도 여러 모로 엉망진창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할 때 불러야겠죠."
그치만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어선을 빌려서 나가는 게 가장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마리아로써는 아마 그럴 것 같을지도... 뒷사람 피셜입니다.
//타카코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
335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09:15나끄루주 어서오시게남 :3!!! ㅅ스에상에 용용신님 볼짤까지??? ㅋㅋ쿠ㅜ 넘모 귀여운거시야... 용용신님은 원래 귀엽지만 뿔하고 꼬리까지 그려놓은게 아주 포인트당!! 캬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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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09:21>>331 어떻게든,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332 좋은 밤~! 코하쿠주! >.</
>>333 좋은 밤~! 유타카주! >.</ -
337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10:20스포처리 까먹은 용용주 귀여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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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2:10:41오신 분들 모두 웰컴~!~!~! 조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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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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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11:42사실상 스레가 3번째 달 분기로 넘어가고 있는데 커플은 두 쌍. 순조롭군요.
이렇게 엔딩까지 되면 적어도 두 쌍 정도는 더 나오겠지! -
341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12:11:44마자 나는 멀해도 기엽당 >:3!!! (실수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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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12:09다들 안녕인 거시야. :3 역시 새벽에도 활발하구만, 희희.
그래도 무리하지 말고 졸린 친구들은 코오 자는 거시다아. -
34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2:12:51용용볼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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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12:13:09괜찮다고 하고 싶지만. 그러면 거짓말이니까.
그래도 지금은 조금은 살만하니 괜찮아.
걱정해준 모두 고마워 -
345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전 12:13:24>>320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346 마리아-켄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13:32다들 어서와요! 코하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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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12:13:35다들 안능하신감~ :3 다들 >>327에 있는 용용아조씨나 보는거시다
와오~~친구들!!! 용용신 아저씨야 -
34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13:48>>327 꼬리 디테일까지 완전 귀여워. 역시 용용이. 역시 금손 나꾸루주. (쌍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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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12:14:09대닌자 따카코주 곧 괜찮아질테니까 넘 걱정하지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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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14:24벼벼주도 골골모드가 되었다면 걱정 말구 푹 쉬고 와아. ;3
아야하면 맴아퍼. -
351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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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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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시라세주 (buD2Z6f5UM) 2020. 10. 24. 오전 12:15:27분명 예전에는 새벽도 가뜬했는데 어째서 요즘은 12시만 넘으면 졸리는가.
시라세주는 이쯤하고 물러가도록 하지... -
354 츠바사주(텐션HIGH)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2:15:33아악 용용신님 볼짤 너무...너무 귀엽다...러블리....
저는 잠시 다른 일이 생겨서 오늘은 여기서 퇴장하겠습니다......오늘 밤 안에 돌아올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모두 쫀밤되시길 바람미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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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2:15:42시라세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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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2:15:58앗 츠바사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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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12:16:02볼짤에 대한 답이라고 할지 용용신님의 투머치를 조금 풀어보자면 :3... 용용신님은 급전이 필요할때 자신의 비늘을 조금 때어다 판다!! 충격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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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16:36사노이주 잘 생겼다!
츠바사주 잘 자요! -
35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17:16>>352 멋지다! 시원하다! 사노이! >.</
시라세주와 츠바사주는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
>>357 (생각도 못한 충격의 표정) -
36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18:51짹짹이주 햇님이주 둘 다 코오야 코오. :3 굿 나잇, 스윗 드림이야아.
>>357 허억 그럴 쑥아, ;0c
살신성인인 거시다. 그래서 그 용비늘 얼마입니까, (?) -
361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19:16쿼카아아앙
.. 왠지 모르게 갤러리의 쿼카가 증식했어요 -
362 나쿠루주 (WOHbGY0/TQ) 2020. 10. 24. 오전 12:20:23다들 귀여워서 힘이 나는 거시야. >:3c
하지만 다음 볼짤엔 쿨타임이 있다아. 하하. -
363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20:35시라세주 츠바사주 잘 자. 좋은밤 되라구.
저 사노이의 볼을 꼬집는 날은 올 것인가....(이카리겐도 포즈)(?) -
364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21:23쿼카주가 유이토짤을 모으는 거구나. :0 (?)
오, 사노이 삐끄루. 멋있엉. :3 -
365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21:39다들 픅 쉬세요~
-
366 유이카 - 사노이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2:21:45그가 생각에 빠졌던 동안 유이카는 애꿎은 모래를 괴롭혔다. 발을 푹 찔렀다가 올리자 신발 위로 모래가 사르르 흘러내린다. 두어 번 반복했을 때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야 뭐… 그냥 말만 하는 거니까요. 진짜 멋있는 건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우시다 씨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에 멋쩍은 듯 웃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인 일이지.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일단은 잘 먹고, 잘 주무시라고요."
단기전이 될지, 장기전이 될지 모른다. 이럴 때는 역시 체력이나 정신력 싸움이지. 그렇다면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더욱이 아직 두통도 남아있다고 했으니까.
"먹을래요! 주신다면 거절하지 않는 게 제 신조거든요~"
재밌는 사탕은 거절하지 않는다. 냉큼 받아 막대를 빙빙 돌린다. 어떤 맛일까? 역시 먹어봐야 알겠지. 돌리는 것을 그만두고 껍질을 깠다. 그리고는 그대로 입에 넣었다. -
367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21:48>>363 (꼬집)
-
36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22:00보아하니 신입 두 분은 주무시는 모양이로군요. 두 분 다 하루 수고하셨어요!
-
369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22:16
-
370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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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22:57>>369 부끄러워하는 표정인가요? 귀엽다!!
>>370 이걸 츠바사주가 봤어야 했는데!! (야광봉 쉐이킹) -
372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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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24:11>>371 새침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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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26:47>>367 (꼬집힘)
에? 왜 나를..?!
>>369 커여워... 유이토... -
375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27:48>>374 코요만 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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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2:28:45>>369 헉 새침한 표정에 홍조라니.. 유이토 귀여워 XD
>>370 역시 마리아는 이런 복장이 제일 잘 어울리지~ 예뻐라 uu -
377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29:21>>360 ㅋㅋㅋㅋㅋㅋ 어따 쓰시게 :3... 으무~~ 꽤 값 나가지 않을까? 아주 진귀한 약재료로도 쓰이고 영험있는 장신구로도 쓰이고... 무엇보다 진짜 이건 '용비늘'이라구!!! 라는 설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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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30:09오늘 피끄루는 다들 느낌 있구망 >:3!!! 마리아도 자색자색해서 커여운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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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30:36>>376 칭찬 막 받으면 입술 꿈틀거리는데 저표정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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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31:41헉 귀여운 그림들까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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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2:32:38(대답만 안 했을 뿐 모두 뇌속에 저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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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32:55>>374 음. 귀여워서? (?)
>>377 (동공지진) 다시 나긴 하는겨? :0 -
383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2:32:55>>379 유이토를 만나면.. 마구 칭찬한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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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12:34:18>>345 정말 미안해. 켄야주도 고생 많았어
>>349-350 둘다 고마워어
주말이니까 푹 쉬려고 이제 ~-~....
그리고 늦었지만 신입들 모두 환영해. 가미아리에 어서 와. -
385 유이토주(쿼카) (sL48J83S3w) 2020. 10. 24. 오전 12:34:37>>383 ㅋㅋㅋㅋㅋ 유이토...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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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37:41>>382 엄청 나니까 걱정하지마셔 >:3!!! 글구 이건 어디까지나 정말 급전이 필요할때만 쓰는 방법이라서 마구마구 비늘 장사하고 다니지는 않는다궁~ 그렇게 되면 안 좋은 바람을 불어온다고... 여러 이유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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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코요 - 유타카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37:47이번 불꽃, 이라는 말에 역시 흠칫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아닌 척을 했으니 그가 이상하게 생각할 일은 없...겠지. 아마도. 차분히 시선을 내리깔고 있다가, 드문드문 이어지는 대화를 받아 이어나갈 뿐이었다.
"그, 불꽃 말이죠. 불꽃 모양이 그렇게 다양한 걸 처음 봐서, 꽤나 인상깊었어요. 어쩌다보니 영상으로 담은 걸 받아서 그 뒤로도 가끔 보곤 했네요.
"뭐 대접이래봐야 이리저리 휘둘린 거 뿐이라서요. 방학동안 집에만 있을 뻔 한 걸 밖으로 끌고다녀줬으니, 남들이 보기엔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할 걸요."
항상 에어컨 빵빵한 차로 실어서 데리고 다녔으니, 어찌 보면 그렇게 힘들 것도 아니었다. 얼핏 보기엔 배부른 소리 같기도 한 거였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말이지.
"음. 다시 생각해보니 알찼다는 느낌도 없잖아 드네요. 방학 시작할 때만 해도, 진짜 별거 없을거 같았는데, 이건 왠지 그 지인한테 고맙다고 해야 할거 같지만, 안 할래요. 고생도 적잖게 했으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입꼬리가 살짝은 올라갔을지도 모르겠다. 파르페 잔에 가려 보일듯 말듯한 그 웃음이 오므소바에 정신이 팔린 유타카에게 보였을지는 또 모를 일이었고. 찰나와 같은 미소를 띄웠다 지우곤 저는 제 몫인 파르페를 느긋하게 떠서 입으로 옮겼다. 옆에 꽂힌 긴 막대과자도 꺼내 입에 물고 오독오독 씹었다. -
38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39:01일상에선 슬슬 웃는 묘사를 하게되는데
픽크루만 키면 자꾸 우는 파츠를 찾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는 코요만 벌써 두개라니.. -
38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39:45그렇군! 울었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은 거로군! 당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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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40:14웃는 꼬요... 이것은 정말 귀하거등요 :3
>>384 ㅋㅋㅋ 구랴~ 원하는 만큼 자고 원하는 만큼 먹자 :3!! -
391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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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켄야 - 마리아 (akuPTez2w.) 2020. 10. 24. 오전 12:41:04"응, 레모네이드가 셔야지."
그래서야 그냥 설탕물이랑 다를게 없을테니까. 하지만 신 음식은 더 이상 먹고싶지 않았다. 다른건 다 좋았는데 이것만큼은 먹기가 힘들었다. 심지어 그 용신의 고문과도 같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사람의 취향차이가 이런거구나 싶었다.
"그럼 기대하지 않고 기다릴게."
잊어버렸다면 어쩔 수 없는거다. 어차피 나는 부탁하는 입장이고. 게다가 이렇게 갑자기 하는 약속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게 하는것도 미안 한 일임에는 틀림 없으니까.
"그럼 난 이만 집에가서 누워야겠다. 너도 적당히 있다가 가라고? 다음에 만날때 적당히 몸이 타 있는 모습이면... 오, 그건 그것대로 재밌는데."
중얼거리며 나츠토시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잔잔한 파도음이 들리는 장소를 벗어났다.
//답레를 주셔도 괜찮고 이대로 끝내셔고 졸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마리아주! -
393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42:10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어요 켄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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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12:42:28뽀짝 나끄루까지 :3...?! 허어 이건 안할수가 없는듸야... 나끄루는 주로 인형 자주 들고 나오는게 보이는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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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42:39켄,마주 일상 고생 많았어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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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이가라시 - 하루카 (hC7EGJDJ2k) 2020. 10. 24. 오전 12:43:05싫지 않다니. 소년은 멍하니 그를 보았다. 싫잖아. 실은 싫은 거잖아. 싫으면서 불쌍하고 무서우니까. 싫다고도 하지 않고, 싸우려고도 하지 않고. 착해서. 마음이 여려서. 못된 말은 못해서. 상처를 줄 수 없어서. 그러니까 주는 거잖아. 싫은 것을 감추고 친절을 베풀지. 가엾다는 듯이. 누구를 향하는지도 모를 가시가 돋친 말들이 쌓이고 쌓여 입안 가득 차올랐지만. 소년은 뱉을 수 없었다.
"밟지 않아.
그렇지만 먹지도 않을래. 소중히,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어."
그래도 될까? 소년은 물었다. 떨릴 정도로 긴장해서 혀를 씹는 듯한 발음이 되고 말았다. 싫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그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소년은 생각하고 싶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거면서. 눈물 흘리는 것조차도 두렵게 생각하고 있는 소년은 나약하기 짝이 없었다. 약하다니, 교활하게.
"때리지 않을 거야. 쿠사야도 절인 오이 같은 것도 없어. 울려버려서 미안해."
울어버리는 것을 가만히 바라볼 수만은 없어 가볍게 쓰다듬거나 토닥여 줄까 싶어 올린 팔은 접촉에 대한 날카로운 거부를 기억했다. 그래서 손이 들려 있지만 닿지는 못하고 내리는 것도 잊어버린 채 고장이 난 것처럼 가만히. 그나마라도 있던 사탕도 모두 줘버렸으니 그냥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소년이 가만히. 애처로운 얼굴로. -
39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44:14>>391 귀엽다! 나쿠루도 귀엽다!! (야광봉 쉐이킹)
>>39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
>>396 료주는 다시 한 번 좋은 밤!! >.</ -
398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2:44:27늦었지만 자러 간 사람들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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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나나세주 (c237KGmLC2) 2020. 10. 24. 오전 12:45:08우...이제야 좀 깨겠네...아깐 너무 어질어질했어...
모두들 다시 좋은 밤~~~ ^____^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자꾸 사라졌음 ㅎㅎ -
400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45:26나쿠루 귀엽다... 료주도 어서와요~
으.. 졸려오는구만.. 조금마안..(?) -
401 나나세주 (c237KGmLC2) 2020. 10. 24. 오전 12:46:27나쿠루 뭐양 귀엽자너~~~ ^///^ 좋구머이
-
402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47:09>>389 케이 이외의 사람이 그 건을 꺼내는 순간 [장비정지]해버릴거라구.
>>390 귀한 것이니 엔딩때나 들고오는 걸로. 하하.
>>391 쪼꼬매도 나꾸루 포스가 살아있어. 인형 들고잇는거 진심 킬포. 허어어엉 귀여워어어어 -
403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47:29료주 나나세주 어서와아아아.
-
404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2:47:39나나세주 어서 와
저 사이트 되게 오랜만이네.. 귀엽다 귀여워 -
40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48:01>>394 함해. 갈겨. >:3
손목 가릴 용도의 아대도 포인트지롱.
나꾸루가 뭐 원래도 인형을 좋아했지만 근 1년간 폐인처럼 살면서 인형을 대화상대로 삼았으니깐, 이라고 TMI 발싸하기. :3c -
406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48:03>>402 ;3... 힝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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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48:28나나세주도 어서오세요~
-
408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49:41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랑 바나나나나나나나나세 어서와아. :3
새벽러다아. -
409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12:50:36귀여워...
료주, 나나세주 어서 와 -
41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50:52뭣, 마랴주가 졸리다고? 그럼 자는 거시다아. >:3c
(이불말이 해줌) -
411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2:51:34료주 나나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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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타카-코요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2:51:51이번 불꽃은 예뻤다. 작년보다 훨씬 편하게, 그리고 즐겁게 보았다. 게다가 웬만해서는 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에서 보았다. 코요도 불꽃놀이를 재밌게 보았는지, 이런저런 감상을 표했다. 과연 색깔부터 모양까지 다채롭지 않은 게 없었지. 불꽃이라면 유타카도 할 말은 많지만, 그는 말을 아끼는 게 별로 힘든 성미가 아니었다.
"맞지예...참말로. 지도 불꽃놀이는 많이 봤는데, 가미아리 불꽃놀이는 이쁜 걸로 따지믄 웬만한 커다란 마츠리가 안 부럽겠든데예. 색도 이쁘고, 모양도 많코."
여름이면 하던 게 불꽃놀이다. 친구들끼리도 보고 가족들끼리도 보고, 매년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어디선가에서 보고 지나갔는데 괜히 가미아리로 이사오고 나서는 그 불꽃도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이리 와서 처음 보는 이곳의 불꽃이라서, 올해는 또 새로운 경험이라서. 유타카는 부지런히 오무소바를 먹었다. 금세 접시 반절이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츠지무라 상을 끌고 다녀요? 이야, 보통이 아니네, 그 지인이란 분."
가벼운 농담조로 말하며 유타카는 끌려다니는 코요를 상상했다...정말 웬만한 인싸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경탄스럽다...코요는 유타카의 말에 동의했는지, 꽤 알찬 방학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유타카는 살짝 웃었다.
"원래 알차게 살믄 그 때는 모른다 안 캅니꺼. 다 지나가고 나믄 아, 내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기지예...사장님예, 여기 저...파르페, 같은 걸로 하나 주이소!"
유타카가 빈 접시를 흔들어 보였다. 아니, 옆에서 저렇게 오독오독 과자 씹어 묵고 그라믄 똑같은 거 묵고 싶어지는 게 당연한 거 아이가? 유타카는 사장님에게 코요를 파르페 홍보대사로 임명하자고 제안하고 싶었다... -
41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54:20>>399 좋은 밤~! 나나세주! >.</
>>402 하지만 바라 씨가 말할 땐 멀쩡했는데!!
저 사이트로 케이를 만들어볼까 했지만 바이올린도 없고 뭔가 케이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가 힘들군요. 고로 패스! -
414 미쿠주 (bFRczq329A) 2020. 10. 24. 오전 12:54:32안녕하세요(메챠쿠챠 뒤늦은 인사) 스레의 점복신과 댕청이를 담당하는 미쿠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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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55:14밐지주 어서와아. :3c
또다른 새벽러가 요기잉네. -
416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55:24마리아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별_판도라의_상자
카미카쿠시 당시...? 열게 된다면 고통스러움과 다시 박살나버릴 것 같다는 그 위협감..?
자캐가_열감기에_걸렸다
홍조가 돌겠지요.. 아픈 기색 안 보이려 하겠지만..? 밖에서는 멀쩡한 척 돌아다녀도 집에 오는 순간 뻗어버릴 듯.
자캐는_벌레가_무서우면_도망친다_때려잡는다_얼어붙는다
벌레가 어떤 벌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약을 쓰거나 때려잡을 겁니다.
마리아: 오래된 저택 비밀 지하실에서 대단한... 벌레무리를 본 적 있어서 웬만한 건... 괜찮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1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55:58좋은 밤~! 미쿠지주! >.</
열감기가 걸렸는데 돌아다니면 어떡해!! 마리아야!! -
418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56:01어서와요 미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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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나나세주 (c237KGmLC2) 2020. 10. 24. 오전 12:56:30모두들 하이하이~~~ 좋은 밤입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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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나나세주 (c237KGmLC2) 2020. 10. 24. 오전 12:56:41미쿠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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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56:51>>413 묘사가 없었을 뿐 전력으로 피했었다구. 이바라의 끈질김이 이겨버려서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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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2:56:54>>391 나쿠루 넘 귀여워.. 인형 들고 있으니 더 아기자기한 느낌 X0
미쿠주 어서와~ -
423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57:13미쿠주 어서와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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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57:38미소노 케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삶에서_추구하던_욕망이_있는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욕구가 매우 강합니다. 일상을 보면 잘 알겠지만 자신이 인정받을 때 진짜 티가 많이 나도록 엄청 좋아합니다.
자캐가_멘붕했을때
-실제로 이 스레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1주일 정도 일상이 막혀버립니다. 아마두.
자캐는_문과or이과or예체능
-예체능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케이는 이과쪽이 더 강하답니다. 이과>예체능>문과 순이겠네요. 물론 오너는 이과 아니니까 이과 지식 물으면 안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25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58:05>>421 묘사가 없었으면 모른다구요! 그보다 케이가 물어보면 답해주는 것인가.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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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2:58:46>>422 :3c
와아 유까주다 유까. (쓰담쓰담) -
427 미쿠주 (bFRczq329A) 2020. 10. 24. 오전 12:59:37이과가 강하다니 케이 예체능+이과로 실질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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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01:36어, 어째서 무적이 되는거죠?! 물론 공부는 되게 잘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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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나나세주 (GfbZ4JUva2) 2020. 10. 24. 오전 1:01:53사사키야마 나나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의외의_재능
스도쿠~~ 뭐 이런저런 게임류~~ 눈치좋고 예민해서 잘할듯
자캐식으로_난_널_잊을_거야
차라리 멀어져서, 아무것도 안 남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
자캐의_이미지컬러는
검정~~ -
430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02:05>>425 이바라의 한 반정도로만 물어보면 대답해줄지도. 케이는 그때 옆에 있었기도 하니까, 라는 기분으루다가.
인정받고 싶어하는 케이도 커여워. -
431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05:54>>426 헉 꾸루주의 쓰다듬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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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06:42>>429 스도쿠라. 스도쿠를 하는 나나세의 모습이 보고 싶어졌어요!
>>430 마음 같아선 케이에게 시켜보고 싶긴 한데 케이의 캐입이 절대로 먼저 물어볼 애는 아니기에 유감이로군요. 이럴 때 막 붕방거리는 캐릭터를 냈어야 했어! 라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케이가 귀여우니 이에 만족하겠어요. -
433 사노이 - 유이카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09:01" 멋있긴 뭐가. 아직 아직 답도 못찾았는걸. "
키득키득거리며 자신에 대한 감상을 말하고, 잘 먹고 잘 자라는 야나기의 말에 조금 난감한 표정으로 그냥 하하 웃기만 합니다. 먹는거야 둘째치더라도 말이죠, 잘 자는건 조금 힘들겠네요. 생각할것도 많거니와, 머리가 지끈거리다보니 잠이 잘 안와서요...
" 뭐... 이미 알고있는것 같긴 하지만, 죽여주게 맛 없다고? "
너무 맛없어서 웃음이 나올 정도지요. 어떻게 저런 사탕을 만들어 낸걸까요? 그걸 좋다고 먹었던 저는 또 뭐구요? 이래저래 의문만 남지만, 원래의 저는 그런 사람이었던 모양이죠.
" 어때. 끝내주지? "
사탕을 입에 넣는 야나기에게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보내며 물어보았습니다.
.dice 1 3. = 3
1. 딤섬맛
2. 정어리파이맛
3. 육회맛 -
43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0:44육회 먹고싶다 육회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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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11:25정어리파이는 정어리 파이 그 자체로도 맛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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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나나세주 (BSCk1gs79E) 2020. 10. 24. 오전 1:12:35>>432 아 ㅋㅋㅋ 별 거 없는데요 그냥 의자에 앉아서 끄적끄적거리다 완성~ 요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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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12:36미꾸주 어서오라~!~! 캐릭사이트 올만에 만저보니 잼잇네여ㅜ역시 나는...룩덕질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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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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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13:41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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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14:10>>405 역싀 이유가 있었구망 🤔... 손목에 머 있는거는 너무 자연스러웠는데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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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15:10>>432 그럴 줄 알았지. 하하.
>>438 용용신님도 최고야. 쪼그매져도 사라지지 않는 이 포스, 위압감. 오오 용용신님. (납죽) -
442 카피카피페~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15:44*캐붕 및 개그 성분 다량함유
토우카: 시..시라세..씨 저 달팽이 생각이 너무 나서 못 자겠어..요.. 어제 학교에서 달팽이가 나왔는데.. 그래가지고 나.. 종이컵에 넣어놓고 나왔단 말이에요..
시라세: 응응.
토우카: 랩 씌우고 숨구멍도 뚫어놓고 그 안에 먹을만한 채소랑 물도 조금 넣어놓고 왔어요..
토우카: 오늘 어..어차피 또 이따 등교해서 볼 거긴 한데 숨구멍을 너무 크게 뚫어서 거기로 나갈 것 같기도 하구…물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기도 하구 지금 인터넷으로 달팽이 검색하는데 정보도 잘 안 나오고.. 죽으면 어떡해요?? ㅠㅠ 얼른 등교하고 싶어요..
토우카: 지금 가면 문도 닫혀있을 텐데..
시라세 : 괜찮A! 토우KA! 죽었을 거야, 걱정하지 마라구?
토우카 : 시..시라세 씨...
시라세 : 아니 SNAIL을 걱정하는 거였구나;; 살아있을 거야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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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유타카가 개당 700원의 사과와 개당 300원의 귤을 뭉개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담은 느가 요케 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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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쨘, 데스노트를 가져왔어.
친구: 뭔 소리야, 그거 일기장이라 적혀있잖아.
사토: 중2 시절의 내 일기장이니깐 어떻게 보면 데스노트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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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쿠: 숙취 괜찮으뇨?
나쿠루: 으응, 괜찮..괜찮아 내가 뭐 실수한 건 없나?
코하쿠: 기억 안 나느뇨? 나쿠루 공이 나한테 고백했지 않은가!
나쿠루: ..뭐? 농담이겠지? 내가? 코하쿠한테?
나쿠루: 아.. 미안해.. 그렇게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코하쿠: 쿠후후. 농담이었다네! 나쿠루 공(웃음이모티콘)
나쿠루: 좀 더 좋은 곳에서 다시 할 순 없으려..나?
코하쿠:?
나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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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토우카! 가장 리메이크됐으면 하는 게임이 뭐야?
토우카: 어... 역시... 인생일까...요..?
그리고 한순간 모두가 숙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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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을 때, 눈을 피하고 다른곳을 보는게 이로하, 그대로 마주 바라보는게 츠바사, 싱글싱글 웃으면서 다가오는게 미쿠지, 갑자기 웃는 얼굴로 재밌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는게 마리아다. -
44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6:47>>436 그때의 진지한 모습이 매우 중요한겁니다!
>>438 귀여워. 예쁘다. 그 와중에 포스마저! (야광봉 쉐이킹)
>>441 당신이 파악한 것. 어쩌면 그 모든 것이 정답입니다. -
444 나나세주 (BSCk1gs79E) 2020. 10. 24. 오전 1:17:24>>438 아잉~~~~ 귀엽네요 ^_____^ 저 자신만만 웃음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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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17:59아 역시 카피페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넘설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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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8:11>>442 이 시리즈는 볼 때마다 진짜 단편 애니나 4컷 만화로 꼭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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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코요 - 유타카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0:44말을 아끼지 않는 유타카와 달리, 저는 말을 꽤나 아끼고 가려가며 하고 있었다. 이번에 본 불꽃이 처음 보는 거라던가, 바다를 자주 찾는 것도 실은 제 본의만은 아니라던가, 그 지인이 단순한 지인만은 아니라던가. 그런 의문이 생길만한 부분은 입밖으로 나가기 전에 한번씩 가위질을 쳤다. 일부러였다.
"보통이 아니긴 하죠. 그 사람, 말이 끌고 다니는거지, 자기가 하고싶은거 가고싶은데가 있으면 저를 그냥 들고 나가버렸어요. 물리적으로요. 그대로 나가서 차에 태워지면 반항이고 뭐고 못하니까, 방학내내 그랬죠."
아마 유타카가 무얼 상상하던 그 이상일 터였다. 이토키리 이바라 라는 사람은. 어쩌다보니 자꾸 나간 사람 얘기를 하게된다고 생각하며 긴 막대과자를 오도도독 하고 입 안으로 밀어넣었다. 마치 햄스터가 해바라기씨를 먹는 것처럼. 느릿느릿 우물거리며 유타카가 파르페를 시키는 걸 보았다. 분명 제 파르페와 같이 나왔을 접시가 벌써 비다니, 제가 느린 걸까 그가 빠른 걸까. 별거 아닌 생각을 또한번 주워넘기며 파르페를 떠먹었다.
"아라이 씨, 엄청 빨리 먹네요. 오므소바...였죠? 방금거. 그걸 다 먹고 바로 파르페라니, 혹시 아라이 씨도 그런거에요?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던가요?"
저는 식사든 디저트든 하나를 먹으면 그 다음은 텀을 두고 먹어야해서, 연달아 들어가는 사람을 보면 좀 신기했다. 듣기로는 한창 배고플 나이라던가, 거기다 유타카는 남자니까, 저랑은 위장 크기부터가 다른 것도 있지 않을까. 이런 저런 요소들이 있다고 해도 역시 신기한 건 신기했다. 그런 기색으로 그를 지그시 보다가 파르페로 눈을 돌려버렸다. -
448 나나세주 (BSCk1gs79E) 2020. 10. 24. 오전 1:21:16ㅋㅋㅋㄱ 카피페네요 ^0^ ㅋㅋㅋㄱㄱㅋㄱ아 하쿠나쿠 커플 귀엽다 ㅋ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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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21:39다들 포쓰 넘치는 용용신님에게 무한한 믿음을 주는거시다!! 와하하~!!!
>>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카피페들은 다들 대체 어케 떠올리는겨... 넘 찰떡이자나 :3 -
450 카피카피페~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2:20뭔가 이토키리라는 말을 들으면 묘하게 실 잘라버린다★같은 게 떠오르는 나란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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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2:37>>442 카피페는 진짜 대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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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22:46> [수학] <
수학()
중2때 일기 씀... (메모 -
453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24:16>>450 엣.
당신...너무 많은 걸 알고있어....(스릉)(?) -
454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25:34>>453 키에에엑!(스릉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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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28:34정말로 그 이토기리였나! 그런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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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이카 - 사노이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31:16"꼭 답을 찾아야만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게 훨씬 멋있죠!"
유이카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실패할지라도 목표를 위해 열심히 방황하고, 노력했다면 실로 훌륭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속에서도 반드시 얻는 게 있는 법이니까. 사람이든 교훈이든.
사탕을 입에 넣자마자 비릿한 맛이 퍼졌다. 이게… 무슨 맛이지? 모르겠다. 전혀 모르겠다. 최소한 어떤 느낌이라는 건 있어야 하는데, 그조차 없다. 제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맛이라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그… 음…"
미묘한 표정으로 사탕을 입에서 꺼냈다. 노을 진 하늘처럼 붉은 사탕이 마치 저를 놀리는 것 같다. 붉은색? 그때 무언가가 번쩍 떠올랐다.
"아, 날고기…? 맞다. 날고기예요. 그런 맛이 나요! 진짜 맛은 끝내주게 없지만!"
어느새 미묘한 표정이 지워지고, 미소가 떠올랐다. 어째 사탕을 먹는데, 맛보다 퀴즈를 즐기는 이상한 모양새다. -
45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35:02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늦잠을 자러 갑니다! 모두들 좋은 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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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35:19탈락합니다...
새벽조 모두 안녕... -
459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35:27>>454 (흠칫)(도로 집어넣음)
>>455 그런 것이었다구. 이제 눈치채다니. 후후...
이미 때는 늦었어. -
460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전 1:35:39잘자요 캡틴~
저도 곧 자야겠네요.. 미리 다들 잘자요~ -
46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35:52ㅋㅋㅋ 캡틴 사토주 잘자. 추우니까 이불 꼭 덮구, 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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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1:36:10마리아주도 미리 잘자라구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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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나나세주 (BSCk1gs79E) 2020. 10. 24. 오전 1:37:21캡틴 사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마리아주도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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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37:55캡틴 사토주 마리아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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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타카-코요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39:07코요는 많은 것을 숨긴다. 깊은 바닷속이 고요한 수면 아래 잡다한 환란을 감추듯이. 바닷속은 시끄러운 소음으로 가득 차 있다던가, 겉으로 보기에 한없이 조용해 보이는 사람이야말로 속에는 한량없는 생각을 담고 있고는 한다. 조금의 서늘함이 느껴지는 코요의 묘사에 유타카는 깜짝 놀랐다. 그런 사람이었다고? 막무가내에 제멋대로인 지인인가...
"머하는 사람이고..."
유타카는 멍한 얼굴로 말했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표현이다. 억지로 코요를 데려다가 제가 원하는 곳을 돌아다녔다니 듣기만 하면 지인이고 뭐고 납치로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남의 일 모르면서 왈가왈부하기도 뭐한 일이라, 유타카는 코요에 대한 안타까움만 슬그머니 표할 뿐이었다.
"와 사람을 어거지로 델꼬 다닌답니꺼? 내였으면 이미 한바탕 했심더. 참말로 고생했겠심더, 츠지무라 상...캐도 이제 해방이라 캤지예?"
그래서 여유로이 파르페도 먹으러 온 걸 테다.
"예, 맞심더. 오므소바. 야키소바에 달걀 얹은 거. 이 집 머든 잘하긴 하는데 그게 또 바다의 집에서는 별미 아입니꺼! 츠지무라 상도 나중에 한번 묵어보시라예! 생긴 건 그래도 맛은 쥑입니더..."
오무소바의 얘기가 나오자 유타카는 몹시 진지하게 홍보했다. 달걀프라이가 아닌 구운 달걀, 그러니까 오믈렛을 야키소바 위에 얹어먹는 건 아주 특이한 음식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바다의 집에서 이걸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것이다...예기치 않게 파르페를 먹는 코요를 만난 통에 디저트도 먹게 되어버렸지만.
"어...디저트 배? 따로 있나? 잘 몰겟는데예."
굳이 따지자면 유타카는 그냥 배가 큰 타입이었다.
"그냥 츠지무라 상이 묵는 게 윽수로 맛나 보여서예." -
466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39:47주무시는 분들 모두 잘 자여~!~~!~! 굿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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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나나세주 (2tZvrcp8PE) 2020. 10. 24. 오전 1:40:51흑흑 내일은 일상을 알아봐야지...~~ 오늘은 타이밍을 놓쳐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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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나쿠루 - 코하쿠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44:37"후후후... 이런 이질적인 일들을 처음 접했다면 나라도 그렇게 반응했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고 사사로운 어필에 금방 신이란걸 눈치챌만큼 혜안이 있진 않았어.
어찌되었건 난 인간에 불과하니까, 위화감과 기시감이 든다고는 해도 그 본질 자체를 알아볼 수는 없었겠지.
더욱이 당신처럼 정반대의 모습을 한 존재라면 더더욱 그랬을 거야.
누가 보면 외모랑 성격이 따로 놀아서 마치 등에 지퍼라도 채워놓은 것마냥 보이려나?
그래도 세간에선 그런 '아저씨계 미소녀'도 은근히 먹힌다곤 하더라구,
너무 괄괄한 나머지 가끔은 자신이 여성의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 망각할 정도의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곤 하는데... 일단 내 앞에 있는 당신은 언뜻 비슷하면서도 거리가 먼 성질이려나?
"후후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귀엽게 보이고 싶은건 신이던 인간이던 다를게 없나봐?"
뭐... 아무리 신이라 해도 역시 본모습을 드러내는건 이래저래 제약이 있다던가, 기분내지 컨디션도 좌우할 수 있겠지?
어째 늘상 말하는 위엄과는 상반되는 방향인것 같지만, 딱히 상관 없으려나? 어찌되었건 당신이 원하는대로, 내키는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이니까 말야.
내가 사랑하는 이가 고룡이긴 하지만, 고룡이라서 사랑하는 건 아니니까.
"...헤에...~ 벌써부터 그렇게 말해버리면...
앞으로도 이런 날, 감당 할 수 있겠어...?"
질릴 때까지 사랑을 속삭여달라는 이야기도, 그때까지도 곁에 있을 거라니...
변하지 않는건 오히려 인간이 아니라 신인데도,
그 신이 눈 앞에 있는데도, 나는 서슴없이 그렇게 내뱉었지.
그야... 내가 품은 사랑은 인간이 가진 개념 중에서도 가장 오래가고, 변하기 어려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까.
수년, 수십년이 지난다고 해도 한사람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듯... 설령 상대방이 잊어버린다 해도 나만은 기억하고 있는 그런 마음인걸?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에게 그나마 가깝게 도달할 수 있는 마음이려나...?
"그렇다면, 언제든지 곁에 있어주세요... 내가 사랑하는 당신...
나는 당신에 비하면 덧없을 정도로 짧은 생명이겠지만, 눈을 감을 그 때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당신의 한부분으로 남는다 해도 변함없이 사랑을 노래할 수 있도록..."
물론 알고 있어. 인간에겐 반드시 한계가 찾아오는 법이고, 그건 신이라 해도 딱히 다르지 않다는 걸...
굳이 멀리 보지 않아도 당장 눈 앞에 놓인 일들도 해결해야 할 것이 천지라는 걸...
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만 있다면, 서로를 위한 노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 있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글쎄...~
어쩌면... 이게 내 본성일지도 모르잖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구~"
당신이 슬쩍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마주치자 나 역시 그에 답을 주듯 이를 드러내며 웃어보였어.
살짝 드러난 치아배열엔 당신과 비슷할만큼 꽤 도드라진 송곳니가 자리잡고 있으려나? -
469 레이 - 유이토 (ARFW.kI2uo) 2020. 10. 24. 오전 1:44:54"너무 오래 두면 물러버리거든. 나이든 스님께서 자꾸만 망태기를 들고 오르려고 하시니까 내버려 둘수도 없고.."
한쪽 다리만 올려놓아 엉거주춤한 자세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라 날카로운 햇볕에 금방 눈을 찡그린다. 인간들은 이상하게도 지긋한 나이가 되면 어린아이처럼 생떼를 쓰는 모습이 잦아지니까. 성하지 못한 몸을 달고 어디서 말썽을 피우기라도 할까봐 요즘에는 신경이 항상 곤두서있다. 처마에 걸린 풍경종이 바람을 맞을때면 맑은 종소리가 잔잔히 바람결을 따라 흩어진다.
아이는 연신 저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고 해도 숨기고 있던 양심의 가책이 다시 돋아나는 기분이라 자기도 모르게 음하고 작은 감탄사를 흘렸다. 낯빛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속은 무거워져서 입꼬리가 살짝 아래로 기운다.
"아, 그날 말이지.. 그냥 우연히 지나던 길이었으니까 고맙다는 말은 안해도 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그냥 지나치진 않았을거야."
물기가 가시지 않은 머리카락은 이마에 납작 엎드려 눈앞을 가린다. 본래도 가꾸지 않아 헝클어진 머리가 더욱 엉망이 되었다. 레이는 시선을 가리는 앞머리가 거슬렸는지 머리칼을 손으로 쓸어넘기며 이야기한다. 닿지는 않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오히려 이쪽에서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으니까. 제 상처를 바라보는데 익숙해져 다른 사람의 아픔에는 신경조차 쓰지 못했건만. 남같은 이야기겠지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자신도 작은 용기를 얻었다.
"지금은 얼굴 많이 폈네. 올라오는 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냉차라도 한 잔 할래?"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눈짓으로 훑다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가까이 있는 문가의 고리를 잡는다. 이 더운 날에 산중의 사찰까지 닿는데 목이 탔을텐데.. 서둘러 땀을 씻어내느라 차를 대접할 생각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
47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1:45:27갱신합니다... ^v^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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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나나세주 (XJAD1UJGYw) 2020. 10. 24. 오전 1:46:14레이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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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46:41>>467 내일은 주말이니까...분명 가능할것..!!!!
>>470 레이주 어서오라~!~!~!~ 좋은...새벽이네여!!!! -
473 나나세주 (XJAD1UJGYw) 2020. 10. 24. 오전 1:48:10>>472 일상 많이 하고 싶다 이말임다~~ 신입분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잼쓸 것 같고 기대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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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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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49:10설탕주랑 캡틴이랑 마랴주 잘자아. 코오 낸내 코오 하고 내일 또 만나자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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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1:50:02카피페는 사랑입니다..
>>471-472
김나나주 아라이상 잘 지내고 계셨나..? ≖‿≖ 유타카주는 이제야 좀 여유 찾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v^ -
477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51:16오우, 오늘도 변함없이 밤을 밝힐 달주가 왔구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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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1:54:08레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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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나나세주 (XJAD1UJGYw) 2020. 10. 24. 오전 1:54:09ㅋㅋㅋㅋㅋ 나쿠루주 짤 뭐예요 ㅋㄱㅋㅋㅋ
>>476 김나나주 ㅋㅋㄱㄱ 친숙해졌네요 ^0^ 아따 셤 마치고 친구랑 달리고 왔슴다 지금 매우 하이텐션 ^_______^ 레이주께선 잘 지내셨는지~!~!! -
48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1:54:13>>477
아기상어 뚜루꾸루주 안녕 🦈 ٩(ˊᗜˋ*)و 역시나 오늘도 새벽반 출석도장 찍었구나
난 아마 11월달즈음 가면 이정도 주기로 스레 찾아올듯.. ( ͡° ͜ʖ ͡ °) 새벽반도 길게는 못하겠지 ^v^ -
481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1:56:18>>478
유이카주도 안녕 ^ㅇ^ 왜캐 얼굴 보기 힘든거야 ( ⁼̴̤̆◡̶͂⁼̴̤̆ ) 오래간만에 귀하신 몸 뵈어서 영광입니다..
>>479
아나.... 죽을거같애...... 그냥 어떻게든 처신 잘 해볼까 하는데 어캐 될진 몰게슴.. 😭 암튼 시험 치느라 고생 많았어 나나주.. -
482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1:57:46레이주 어서오시게남 >:3!!! 쿠와아아아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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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1:58:24>>479 내가 커밋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야. >:3
(우쭐)
그냥 몸 흔들면서 사라지는게 원본인데 악마의 편집으로 광란의 춤사위가 되었다카더라,
>>480 흑흑, 바빠지는 거구만, ;3c 11월이면 그럴만두 하지.
레이주의 래니페이스를 좀 더 많이 보고싶은 거시야. -
484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1:58:29>>476 그렇습니다 !!!! 이제 당분간은 이렇게 여유롭게 스레 상주러가 될수있다구여!!!!!! 와하ㅏ하하학 짧은 자유 불태운다...하지만 레이주는 나중에 바빠지신다니 슬픈일이군여..
>>473 저도 나세 일상 만이 보고 싶습니다 당근 나세랑 일상도 하고싶고...ㅠㅠㅠㅠㅠ 나세 말투 영문소설 번역체 같아서 넘 좋아여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
485 사노이 - 유이카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59:56" 그것봐. 넌 멋진 사람이야. "
초면인 사람(물론 내 기준이지만)... 아니, 꼭 초면이 아니더라도 이렇게까지 말을 해줄만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야나기는 본인이 정말 멋진 대답들을 골라서 하고있다는걸 알고 있을까요?
" 날고기...? 진짜 끝내주게 맛없겠는걸? "
역시 재미있는 사탕이라면서 재밌다는듯이 크게 웃습니다. 날고기 맛이라니! 그런 맛을 가진 과자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저 사탕 말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아무튼. 정말 고마워. 덕분에 환기되는 느낌이었으니까. "
그네에서 벌떡 일어나며 기지개를 쭉 켰습니다. 갑작스럽게 무게를 잃은 그네가 앞뒤로 천천히 흔들리며 소리를 냅니다.
" 보답이라기엔 뭐하지만,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 내가 들어줄 수 있는 한에서 들어줄테니까! "
씩 웃으며 엄지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486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2:00:10안위...이제 솔솔 잠이온다.....레에드썬...
꼬요주 혹시 저가 답레를 가쟈오지 않는다면 기절햇군 생각해주십시여 다음 답레까지 드리고 자겟습니다.....여러분....미리 굿나이트.... -
487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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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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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2:01:12오 올라가는구나!
아무튼 다들 반가워요! 벌써 2시네요! -
490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2:01:54>>481 시험 보느라 인터넷을 멀리 했거든 X0 이제 끝났으니까 자주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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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02:25>>485 >>4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 난 좀더 많이많이 있고싶은데 하루종일 말이야... ( ⁼̴̤̆◡̶͂⁼̴̤̆ )
아무튼 내일 또 보자 유타카주 ^v^ 잘자구..
>>4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야.. 사노주도 안녕 ^ワ^ -
49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03:10>>481 아이구... 레이주께선 아직 일이 있으신가보군요... 😭😭 (토닥토닥) 힝 감사함다. 레이주도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구 푹 쉬시길 바라요 >.0
>>484 오노 고걸 캐치하셨다~~?? 갬동입니다 ^.T ㅋㄱㅋㅋ 나세나세 고런 거 좋아하잖아요~~ 클라-식 음악이니 고전이라니 ^___^ 비설까진 아니고 말투 참조 영문 번역체 느낌나게 노력하는데~~ 거 유타카씨 함 만나봅시다 말투 대전, 누가누가 이기나 -
493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03:34>>488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니 이런 짤은 대체 또 어디서구해온거여 ㅋㅋㅋㅋㅋㅋ 이뇨석들 용을 뭘로 아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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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04:02>>490
역시 다들 시험기간이라 바빴구나 (^་།^) 시험 끝났다니 부럽다 ㅠㅠㅠㅠㅠ.. 고생 많아스 ≖‿≖ -
495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04:14유타카주 미리미리 굿나잇~~~~~^.^
>>487 아 귀엽다 ㅜㅜㅜㅜㅜ 이런 거 짱 좋아하잖아요 저 ㅜㅜ -
496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06:07>>492
사실 이렇게 말해두 또 스레나 기웃기웃 거릴테지만 ㅋㅋㅋㅋㅋㅋㅋ (˵ˉ̴͒ꇴˉ̴͒˵)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93
아 그게 말이야요- 😋 오동통한 용꼬리랑 땡글한 눈망울.. 그런게 떠오른다고 하네요 (용용용용용) -
497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07:44>>496 진짜 용은 >>327 일케 생긴거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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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코요 - 유타카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11:50뭐하는 사람, 이란 말에 새삼스럽게 한번 생각해봤다. 제멋대로에, 소유욕이 심하고, 집착도 심하고, 그러면서 공사 구분은 철저하고, 다른 사람에겐 차가워도 제 사람에겐 한없이 무른 사람. 일까. 굳이 정리하자면.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알 수 없음으로 한데 묶어 뭉뚱그려버렸다.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대충 흘려넘겼다.
"고생이긴 한데, 저도 뭐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처지라, 그냥 순순히 따라다녔지만요. 네에. 지금은 해방됐죠. 그거면 된거 아니겠나요."
애초에 여름방학 한정이었으니 어울려줄 수 있었던 거였다. 계속 그랬으면 저라도 화를 냈겠지.
오므소바 얘기에 급 열이 오른 유타카를 보고 잿빛 눈이 두어번 깜빡였다. 입에는 파르페 스푼을 물고서, 오므소바에 대한 열변을 하는 그를 물끄러미 보다가, 그냥 제가 먹는게 맛나 보여서 파르페를 시켰다는 말까지 듣고 고개를 옆으로 슥 돌렸다. 그러곤 피식, 하는 소리를 짧게 흘렸다. 딱 그것만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멀쩡한 얼굴로 돌아와 파르페에 스푼을 꽂았다.
"제가 그렇게 눈에 띄게 먹은 것도 아닌데, 파르페가 먹고 싶어질 정도였으면, 어지간히도 쳐다보셨나 보네요. 아라이 씨. 어쩐지 아까부터 얼굴이 따끔따끔 하더라니, 설마 그게 시선일 줄은 몰랐는 걸요. 음. 자리를 옮겨야 할까봐요."
마음에도 없는 소릴 꽤나 담담하게, 그러면서 정말로 할 것 같이 말하고, 잿빛 눈을 들어 가게 안을 한번 슥 둘러보았다. 그리고 유타카의 뒤쪽 어딘가를 보는게, 보는 이로 하여금 저기로 옮겨갈건가, 싶어보였을지도 모르겠다. -
499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12:02>>497
꼬리 끝부분만 뾰잉 튀어나와 있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깨꼬닥... X0 (귀여워서 쇼크사..)
뿔에 조명 달아주고 싶어.. ( ˵¯͒ꇴ¯͒˵ ) -
50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12:30코요주도 안녕!!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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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13:15유타카주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 졸리면 자라구.
레이주 어서와라아아아. 새벽반 탈출은 오늘도 실패인거야? -
502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15:19>>501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 ͡° ͜ʖ ͡ °) 어떻게든 눈 붙여보려고 노력은 해야겠다.. ^v^ -
503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15:32>>499 또 그 소리구망 ㅋㅋㅋㅋ 조명은... 크리쓰마스에 게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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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17:44>>502 ㅋㅋㅋ 저런. 하루빨리 탈출하길 기원한다구.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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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2:19:33>>503
나말고 누군가 또 그 얘기를 했나보군 ( ⁼̴̤̆◡̶͂⁼̴̤̆ ) 근데 빼꼼 튀어나온 뿔만 보면 막 장난쳐주고 싶음..
>>504
오늘은 기필코..!! ( ˊᵕˋ ) 3시 안에 자도록 하겠다.... 🔥🔥🔥🔥🔥 -
506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21:16>>505 전에 누구더라 🤔... 지금의 레이주랑 똑같은 소리를 했었즤 ㅋㅋㅋㅋㅋㅋ 장난치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루돌프 아니고 용용이란 말이당 >:3!!! 캬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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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2:22:45뿔있는 캐릭터는 피할수 없다는 그 크리스마스 장식,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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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22:57>>505 그럴려면 일단 누워야 하지 않을까? 뒤척이는 시간도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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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유이카 - 사노이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2:24:14타인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멋지다! 그렇게 말하려다 관뒀다. 그랬다가는 이 멋있음에 대한 논쟁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대신 마음에 걸렸던 것을 꺼내기로 했다.
"그래서 그 멋진 사람이 말하는 건데요. 잘 먹고, 잘 자야 해요?"
아직 확실한 대답을 받지 못했던 질문을 다시 강조했다. 묘하게 의심스러운 눈초리는 분명 그의 웃음이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라 느꼈기 때문이다. 돌아올 말을 기다리다가 무의식적으로 들고 있던 사탕을 물었다. 확 퍼지는 비릿한 맛에 재빨리 뺐지만, 이미 늦었다. 이래서 습관이 무섭다니까. 아, 맛없어…
"제가 뭘 부탁할 줄 알고요~?"
일어선 그를 올려다보며, 짓궂게 웃었다. 그런 말을 할 때는 당연히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 법!
"저 카레 먹고 싶어요! 상점가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는데, 엄청 맛있대요."
하지만 무리한 부탁을 할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안 그래도 힘들 테니까. 결국 떠올린 것은 무난한 음식 요구. 마침 가고 싶은 곳도 있었으니 딱 좋다. -
510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25:09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새벽의 노래를 올리는거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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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2:26:24>>510 오우, 저번 그거의 다른 버전이구나아. :3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탕에 좀 들어가있을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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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28:10>>510 오홍 팝송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신기하다 신나는게 크리스마스 캐롤 같기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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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2:30:04>>511 그럿타 >:3!! 저번에 그건 원곡의 비트고 요건 영판 편곡 버전이라궁~ 뜨뜻한 탕... 글고보니 안 들어가본지 오래됐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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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31:30>>510 오...왠지 틀어놓고 눈감으면 금방 잠들수 있을거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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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유타카-코요 (yD7j3QrUbU) 2020. 10. 24. 오전 2:31:39누군가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언제든지 누구든지 힘들지만, 그렇게 정의가 가능한 사람이 있는 한편 그런 식의 정의가 불가능한 사람도 있다. 유타카는 별로 사람을 정의하는 데 관심이 없으나 누군가가 부탁한다면 해줄 수는 있었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럴 수 없는 사람도 있다고. 코요는 별 것도 아니라는 듯이 이야기를 넘겼다. 코요가 말하는 그 지인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람에 속하는 게 아닐까 하고 유타카는 생각했다. 오랫동안 시달려 온 게 보였다.
"허어...맞제, 해방이면 됐지예."
유타카도 코요의 말에 맞춰 이야기를 넘겼다. 궁금하긴 했다. 무슨 사람인데 코요를 그렇게 휘두르고 다니고, 그 코요가 얌전히 거기에 순응하고 있을까. 하지만 호기심도 잠시 코요의 조곤조곤한 말에 유타카는 무표정이었다가, 멍청하게 입을 살짝 벌렸다가, 마침내는 대단히 곤란하고 민망하게 얼굴을 붉혔다. 머...머라카노? 그야 대화를 나누고 있으믄! 쳐다보게 되는 거 아이가!
"잠깐! 잠깐잠깐잠깐, 머머먼소리고!"
타이밍은 좋은데, 말 더듬는데요...
"별로 뚫어져라 보고 그른 기 아이니까예? 사, 사람이랑 말함서 쳐다보고 딱 그 정도였으니께네? 근데, 파르페가 맛나게 보여서 그런 기라예! 그래 맛있게 묵어놓고, 머, 머라꼬?"
옮기시던가! 유타카는 괜히 시선을 돌렸다. 그럴수록 수상하게 보인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럴 수밖에 없었다...
"츠지무라 상이 본인 안 봐서 그런 깁니더. 거울 두고 묵어보이소. 파르페도 파르페고 묵는 것도 사람 묵고 싶게 묵는다 안 캅니꺼."
그가 투덜댔다. 정말 변명 같다...
/ 이거까지 쓰고 자러 가겟십니다...!!!! 여러분 굿나잇..!!! 다음 답레는 자고인나서 드릴게여 꼬요쥬~!~!~ -
516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2:34:21>>494 고마워~ 부럽다니 혹시 레이주도 시험기간..? 그렇다면 고생이 많아.. 힘내 X0
>>510 적당히 신나는 게 딱 지금 듣기 좋은 노래다 uu
유타카주 잘 자! -
51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35:35유타카주 잘자~~~
흠흠 나도 그림이나 좀 그리고 자야지 :# -
518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2:36:13고기돌이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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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2:36:46오오오 바나나주도 그림그리는 건가아. 기대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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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2:41:06어야. 새벽중에 답레 올려둘테니 푹 자고 인나서 답레달아줘. 잘 자라구 유타카주.
>>517 오 그림이라니. 기대된다아22 -
521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43:46사실 나나세 그림은 아닌지라 ^___^ 그냥 두 커플이 탄생했으니 뭐라도 그리고 싶어서 완성이 될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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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2:48:22결국 엉망진창 자고 말았어요....다들 안녕...ㅇ<-< 신입분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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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2:50:22자러 간 모두 잘 자
>>521 기대 된다333 -
524 타카코주 (U0zzlrB3hw) 2020. 10. 24. 오전 2:50:38토우카주 어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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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2:58:01토우카주 어서와~~~~
기대라기엔 아직 완성할지도 의문이라 ^.T 그래도 열심히 그리는중 ^___^ 헉 혹시 캐릭터 마음대로 그리는 게 싫음 말해줘,,, 커플 분들,, -
526 유이카주 (5U4JQBeXNY) 2020. 10. 24. 오전 2:59:40토우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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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01:48토우카주 어서와아. 푹 잤을까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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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3:06:28호에에에. 존잘님 그림은 언제나 납죽 받습죠. 희희. :3
톡가주 어서와아, 좀 낙낙히 쉬었을지 모르겠네. :0 -
529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20:45내일 아침에 예정이 있는 것 빼고는 아주 좋아요...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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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코요 - 유타카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28:03먼저 말해두자면, 저런 반응을 보려고 한 말은 아니었다. 다소의 반응이 있을 것은 알았으나 저렇게까지 격한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해야 할까. 본의 아니게 유타카의 표정 변화 하나하나를 지켜보다가 말을 더듬는 시점에서는 다시 작게 피식했다. 이번에도 고개를 돌려서 말이다. 그래놓곤 짐짓 태연하게 파르페를 떠먹으며 중얼거렸다.
"그렇지만 저는 얘기하는 동안 아라이 씨를 보지 않았는걸요. 먹고있을 때 보는 건 실례니까요. 그리고 파르페가 맛있어보인건 알겠는데, 제가 맛있게 먹었다는 건 당체 모르겠네요. 얼마나 빤히 봤으면 그런 기분이 드는걸까요오."
묘하게 말꼬리가 늘어진 것 같다면, 그것이 놀리듯이 들렸다면, 기분 탓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저는 그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살짝 녹아든 셔벗을 한스푼 가득 떠서 입으로 가져갔고, 우물거린 뒤에 말을 할 뿐이었다.
"세상에 누가 거울로 자기 얼굴 보면서 먹어요. 방구석 외톨이도 그런 짓은 안하겟어요. 아, 혹시 아라이 씨는 해본 적이 있는 걸까요? 진짜 그런거라면... 아라이씨...좀....음..."
제법 그럴듯하게 표정을 지으며 눈을 가늘게 뜨고 유타카를 주시했다. 몸이 스을쩍 뒤로 물러나지는 듯 보이겠지만, 그 역시 기분탓..은 아니었다. 앉은 채로 거리를 두려는 듯이 상체를 살짝만 뒤로 하며 슬며시 말했다.
"조오금 그렇네요. 아라이 씨..."
무엇이, 어디가, 어떻게, 왜 그런지는 다 빼먹은 말이었지만,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유타카에게는 단골 떠나는 소리처럼 들렸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
531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28:37아침 일ㅈ정이 있는데 지금 개운하면...안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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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30:14맞아요...전... 잣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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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3:30:22그래도 지금 다시 쿨쿨해야 내일 일정도 무리없이 해나갈텐데 말야.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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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3:30:49톸가주가 잣이 되고 말았서.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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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32:32쿨쿨하려 했지만... 깨버렸지요... 한 번 깨면 잠을 다시 못 자요 요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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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33:3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잣댔다는 말에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그 견과류 잣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자자 토우카주...! -
537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35:19아앗...아.... 다시 못잔다니 그게 무슨소리요. 토우카주의 잠이여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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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40:04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나는 바보가 돼버린걸... -
539 코하쿠 - 나쿠루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3:42:32"고럼,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자네 때문에 축제의상도 신경써서 고르고, 머리도 이렇게 묶었건만 설마 그걸 모른다고 말하진 않겠지 나쿠루여! 쿡쿡... 하지만 뭐, 이번만큼은 내 패배구려. 나조차 그대가 이렇게 무장을 하고 올 줄은 몰랐으니 말이야~ 와하하!"
그건 이 소녀조차 마찬가지였으니까. 솔방울처럼 묶은 머리랑 시스루로 재해석된 유카타. 그래, 그것은 그렇게 특별한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슬쩍 비춰진다 하는 것. 그건 곧 유카타의 튀지 않는 핏으로도 몸의 라인이 도드라지게 드러난다는 것. 그게 얼마나 위험한 무기로 작용하는지 그녀는 알까? 게다가 보통은 거기서 세련된 장신구까지 하고 나오니 반하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이지 않은가. 용신이 문득 얇은 옷감의 유카타자락을 만지작거렸다. 미인과 축제를 함께 보낸다... 이번 목표도 성공적이구먼. 그것도 아주 대성공. 매 축제마다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남은 겨울도, 가을도. 그리고 돌아오는 봄도.
"언제까지고 곁에 있겠네~..."
언제까지고. 돌림 노래처럼 나직히 말한 고룡의 눈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정말 영원한 사랑을 염원하듯이. 그녀의 노래를 언제까지고 들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은 절대 질릴일이 없을테다.
이번에는 귀여운 가희양이로구려.
"후하하! 그래, 모르는 일이지."
말 잘했다. 마치 도발이라도 하는 듯한 그 말. 아니, 용신에게 그렇게 들렸다. 감당할 수 있겠냐니. 그건 정말이지 건방진 말이었다. 그 한 마디가 용신 마음 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프라이드를 건드렸을까. 문득 웃음을 터트린 코하쿠가 그렇게 말하기 무섭게 냅다 그녀를 마주보도록 몸을 틀었다. 그리곤 그대로 앞 뒤 볼 것 없이 고개를 불쑥 내밀어 입술을 덮치려 하는 것이다. 노래하는 소녀는 그것을 허락했을까. 너무 가까워 보이지 않는 사각에선 천천히 팔이 허리를 두르는 감촉이 몸을 탄다. 입 안으론 낯선, 촉촉하면서도 뭉툭한 감촉이 몰려온다. 나쿠루는 느낀다. 그것이 제 이를 훑고있다는 것을. 그 중에서도 바로 송곳니를 어루만지고 있다는 것을. 어느새 고개를 도로 거둔 코하쿠. 영거리에서 서서히 돌아올터인 촛점. 거기엔 그녀 자신의 선홍색 혀를 얄밉게 삼키고 있었다.
"보게, 자네조차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 그대라는 존재가 내게 하여금 얼마나 발칙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지 말이야."
호박석과 같은 눈에 이번에는 그윽한 색채가 떠올랐다. 거기에 살짝 상기되어 붉은 빛을 띄고 있는 뺨이, 항상 천진한 용신이 얼마나 실은 음흉한지, 동시에 어느정도로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었다.
"후후... 그러니 이 용신을 너무 얕보지는 말게나. 하지만 도전은 언제든지 환영일세.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네의 사랑을 이 몸에게 증명하도록 하게. 그러나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네."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은 마치 바다처럼 넓어 자칫 그곳에 빠지게 된다면 발버둥을 쳐야 할 것이다. 그 밑의 심연, 거기에 몸소 자리잡고 있지 않은 이상은.
"그대 스스로 몸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말이야!" -
540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전 3:42:41바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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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3:43:07토우카주 어서오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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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3:43:28켕야주의 닌자는 오늘도 여전하구마잉 :3... 어스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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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43:45켄야주도 코하쿠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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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전 3:57:0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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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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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3:57:27켄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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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3:59:33오, 느낌이... 옆자리 괴물군 생각나네요... 신장차이가 잘 표현돼서 좋아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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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3:59:55오와 귀여워! 커플짤 최고야! 나나세주도 숨은 금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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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00:11암튼 토우카주는,,, 내일은 부디 컨디션이 짱짱 좋아서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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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02:44헉 너무 귀여워.
다들 귀엽고, 용용이가 귀엽고 바나나세주의 컾짤도 귀여워. :0c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서. X0c 께꼬닥 -
551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02:52뭔가 명암도 뽝~~ 몬가몬가 하고 싶었지만 전 채색 못하는 인간이라~~~,, , 츱마 커플 포즈도 정해놨는데 기력이가 죽어버려서,,, 아마 내일 아님 담주전엔 그리겠죠 (널부렁) 다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림 안 그린지 좀 돼서 뭐라도 그리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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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04:13닌자보이 켕야주도 리하이다아.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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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4:05:54조졌다.. 잠깸 (다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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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07:51잠에서 깨서는 안됐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난 잠이 깨버린걸... -
55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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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08:45아니 왜 못자는 친구들이 늘어난거시야. (우럭 3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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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09:20레이주 다시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ㄱ쿠ㅜㅠ 어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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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4:10:29아니...왜 이렇게 못 자....안쓰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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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4:13:30꾸루랑 용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는 모습 너무 귀엽다 ( ˊᵕˋ )
>>554
안녕 똑까주.. 괜찮아.. 그래도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
근데 토우카주는 안괜찮겠네.. 오전 일정 때문에 ( ⁼̴̤̆◡̶͂⁼̴̤̆ )
>>557 >>558
어떻게든 잘거라고.. 답레도 안달고 독하게 눈감았는데 얼마 안가더라... ^v^ -
560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4:15:05>>559 (토닥토닥) 좀 있어봐...혹시 알어. 거짓말같이 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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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4:16:34>>560
시차적응하려면 하루 꼴딱 새고 억지로 눈 붙이든가 해야겠다.. ^v^
자꾸만 억지로 새벽에 눈뜨고 있으니까.. 그게 점점 습관이 되더라 ㅠㅠㅠㅠㅠ -
56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17:12>>559 아이고... .잠 오는 영상은 찾아보셨는지... ㅠㅜㅜ ^.T 전 효과 좋던데 그거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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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4:17:50아닛... 상상도 몬한 커플짤 :3?!?! 너무 감사한거시야~! 복도에서 춤추는겅가? ㅋㅋㅋㅋㅋ 웃교... 성원에 힘업어서 팍팍 꽁냥질 하도록 하겠듸야!! 크아아아아앙 🔥🔥🔥🔥🐲
-
564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4:18:54레이주 역시 달신오너라 그런지 잠을 못이루는구망 핫핫핫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공룡의 공이니깐 :3!! (?) -
565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4:22:22>>562
눈과 귀가 영상하곤 친숙하지 않아서 잠 잘오는 브금, 영상... 이런거 보면 오히려 핸드폰 불빛 때문에 정신만 말짱해지더라 ( ͡° ͜ʖ ͡ °)
>>564
이번달 들어서 부쩍 새벽반 빈도가 늘었지 ( ⁼̴̤̆◡̶͂⁼̴̤̆ ) 그런 용뇽주도 요새 새벽에만 출몰하지 않는가! ^ワ^ -
566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22:54>>564 공격하는 용이어서 공룡인겐가. :0 띠요잉.
코오낸내 해야 하는 친구들은 어서 백색소음이나 자연소리 같은거 틀어놓고 코오코오 하는 거시야아. -
56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27:03좋아좋아~~~ 커플들 행쇼하쇼~~ 핑크핑크 분위기가 살아야 하지 않겠슴까~~~~
>>565 오노... asmr은 어떤가요 핸드폰 화면 안 보이게 덮어놓고 들으면 잠 잘오더라고요... 근데 케바케라 생각 많은 날에는 쓸모 없다는게 흠,, -
568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28:44노래 추천 노래 추천~~ 이거 들으면 갬성 넘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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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4:29:40그렇게 갬성이 차고넘친 사람들은...더욱 잠을 못자게 되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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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29:43확실히 ASMR이 잘 듣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곤 하니까 말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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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30:13>>569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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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4:31:18참치들의 추천으로 asmr에 한번 몸을 맡겨보도록 하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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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전 4:31:52레이주 숙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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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4:33:20>>565 무슨소리야 >:3!!! 용용주 원래 새벽반이었서!!! 쿠아아아아아앙
>>566 그거말구 공룡커플 >:3!!! 파아아아아아앗 -
575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4:37:11레이주 꿀잠 주무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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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4:39:54레이주 이번에야말루 잘 자라구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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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토우카 - 시라세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41:17시라세가 머리카락을 건드리며 해주는 말에, 토우카는 옅게 웃었다. 데려는 왔지만, 데려온 곳이 집 뒷편의 선산이란 걸 뒤늦게 깨달은 수줍음이었다. 친구를 집에 들인 것이 처음이다... 라는 뻔한 소리는 하지 않는다. 으레 친구와 해볼 것은 도쿄의 애들과 해보았으니. 그러나 가미아리에서 이런 사적인 공간을 오픈한 친구는 시라세가 처음이었다.
그런 곳에서 보는 불꽃놀이. 그동안은 언제나 혼자서 보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것이 토우카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와닿았다. 토우카는 변했다고, 이 크고도 화려한 불곷이 뺨을 스치며 말해주는 듯 했다. 아마도, 변했다. 의사도 제 병을 진찰하지는 못하니 확언할 수 없지만은. 이렇게나 분명하게 티가 나면 모를 수도 없는 법이다.
"아쉽네요... 이즈모씨가 대신 봐줬... 으면, 덜 아쉬웠을텐데."
조명의 유리 덮개를 손톱으로 톡 치며, 토우카는 사과 사탕을 다시 베어물었다. 한 번 깨물어 약해진 곳을 파고드니 쉽게 깨졌다. 기분좋은 사과의 내음, 그리고 짙게 풍기는 설탕코팅의 향기가 입 안에 가득이었다.
"나, 역시... 이즈모씨... 아니, 시라세 씨와 같이 보기로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요비스테는 저쪽에서 먼저 했었다. 그렇다면 이쪽에서 한다 해도 문제는 없었다... 술기운을 빌어서 부른 이름에도, 워터파크에서 들떠서 불러버린 이름도, 뭐라 한 적 없었으니까. 토우카는 달달한 기운이 남은 혀로 치열을 매만졌다. 말해도 될까, 고민하는 움직임이었다.
"시라세씨라고... 불러도 되죠?"
이미 해놓고서 묻는 것은 참으로 무모했으나, 허락해줄 것이란 확신이 토우카에겐 있었다. -
578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42:40레이주 코오오 하는 거야. 코오오. 구빰하자 구빰.
>>574 아잇, 이런. 부끄러울 땐 나선력을 이용한다아.
(나쿠루 던짐) (트윈테일[X] 트윈드릴[O])
(위이이이이이잉) -
579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43:52톡카쟝 귀여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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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46:04요비스테 하나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구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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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4:50:18가미아리 친구들, 너무 예의바른 친구들이라 요비스테따위 안하는 거시야요.
야 뫄뫄, 같은거 안하는 거시야요. ;3c -
582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51:04이제... 켄야와도... 요비스테를 언젠가...언젠가...언젠가 해야하는데..
해야함... ㅇ<-< -
583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전 4:51:35>>582
흥미로움.. -
584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52:09진짜 깜짝놀랐잖아요; 오밤중에 간떨어졌잖아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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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4:5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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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코하쿠주 (TbG4dmMYcI) 2020. 10. 24. 오전 4:53:20>>578 나끄루 솔방울 트윈드릴이라고 :3...?! 이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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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전 4:54:56켄야주는 여러분을 지켜보고있습니다!
놀랐다면 죄송합니다.. -
588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4:55:25빅브라더 야마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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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5:13:17>>586 하하, 그렇다. 유카타버전 나뚜루는 트윈드릴인 거시다아. >:3c
야마다 재앙 이즈 왓칭 유. :0 -
590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5:22:42하지만 이런 새벽까지 보고 있지는 않겠지...
나의 승리다.
『셔터 닫기』 -
591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5:23:26:3??
-
592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5:24:17구와아아아악....
ㅇ<-< -
593 나쿠루 - 코하쿠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5:28:02물론 당신이라면 어떤 일이든 허투루하진 않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역시 그것 때문에라도 신경쓰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
기모노란건 얼핏 밋밋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프린팅으로 살려내곤 했으니까 말야.
수놓아진 문양과 때에 맞춘 색 배합이 승부조건이랬던가? 뭐... 그러면서도 과하지 않은 절제된 디자인이 나름의 매력이라면 매력일 수도 있었지.
"후후후후... 아무렴, 누굴 만나러 왔는데? 이정도로 힘주지 않으면 오히려 평범한 인상밖에 되지 못한다구~"
뭐... 말은 그렇게 해도 살짝 오버했나 싶을 정도의 과감한 선택지였으려나? 가만히 멈추어서서 보지 않는 이상 살짝 비치는 재질이 쉽게 트이진 않겠지만, 막상 당신에게 보여주려 하니 부끄러움이 먼저 앞서는 건 당연하니까 말야.
그래도 좀 단촐해보여서 일부러 악세사리까지 덤으로 달고 나온 건데... 잘 먹혔다면야 목표 달성이니 만만세지만?
"응... 언제까지고, 함께..."
얊은 옷자락을 만지작거리며 생각에 잠긴듯했던 당신의 대답에 웃으면서 화답했을까,
그런 말을 듣기만 해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걸 보면 역시 당신을 만나길 잘했던거 같아. 이렇게 부족한 나여도 가감없이 올곧은 태도로 대해줬으니까...
다만, 그 드높은 프라이드를 건드리는건 역시 바로 반응이 오는지 누가봐도 노골적이었을 도발에 걸려든 모양이야.
뭐어... 화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빵 터지는 웃음 뒤로 몸을 샥 돌려 똑바로 마주보는 정도였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도 좀 허들 높은 도발이었던거 같긴 하지만, 설마 이런 걸로 뭐라 하겠어?
"그래~ 모르는 일이지이~ 그럼그...ㄹ...???"
갑자기 얼굴이 가까워지길래 댓김에 박치기라도 하는줄 알았건만, 그 부딪히는게 이마가 아닌 다른 쪽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까... 갑작스럽게 뭉개지는 발음을 지나서 멍해졌던 생각을 바로잡은건 입으로 전해지는 온기를 느끼고서야 깨달았어.
마치 도망 못가도록 허리에 팔을 감고서 찬찬히 치아배열을 짚어내듯, 그러면서도 당황해서 굳어버린 나를 놀리는 양 날름거리던 뭉툭한 혀가 튀어나온 송곳니까지 괴롭히며 재간을 부리다가 쏙 빠져나왔더랬지.
아... 이거, 당했구나... 역시 어줍잖은 행동으론 당신을 이길 수가 없을 텐데, 용케도 도발에 걸려들면서 우위를 선점하는게 꼭 덫에 놓인 치즈만 쏙 빼먹고 가는 쥐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려나...
"......
아... 아으으..."
이미 축제의 분위기가 잦아들면서 서서히 어두워져가련만, 이상하게도 내 눈앞에선 다시금 불꽃놀이가 하늘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미친듯이 터져나오는 도파민과 그걸 수용하지 못한채 무리하게 확장된 시냅스의 떨림이 온몸을 저릿하게 만들었을까?
일찍이 겪어보았던 일이었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을텐데, 정신적으론 잊었어도 육체적으로는 기억하고 있던 거구나.
한층 더 그윽해진 눈빛과 살짝 달아오른 뺨이 돋보이는 당신하곤 다르게, 나는 아마 얼굴 전체가 빨개져있었을 거야.
그거야 당연하게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으니까,
할 말은 잃었지만 그래도 당신의 표정을 본다거나 무엇을 말하는지 듣는 정도는 할 수 있었어.
다만 그것 외엔 도무지 몸이 말을 듣지 않았을까, 그 짜릿한 느낌은 꽤 오래갔을 거야.
"으으... 네에... 노력, 할게요..."
반격이 준비되지 않은 도발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지.
이래서야 기세등등하게 내비쳤던 말도 쏙 들어갈만했을까, 취기오른 사람처럼 누가 봐도 과하게 다소곳해져선 고개를 꾸벅이고 있었어.
그런 멍한 상태가 오래가진 않았지만, 후유증은 꽤 길게 남을 법할까... 예상하건데 3~4일정도는 계속 두근거릴거 같아.
"흐으... 불사르기는 커녕 축 처진 기분이야..."
누가 봐도 나의 완벽한 패배였다.
아무렴, 신에게 도전한다는게 어디 호락호락하게 흘러가겠어? -
594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5:28:36구와아아아아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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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나쿠루주 (a2xaCKMkgU) 2020. 10. 24. 오전 5:31:17(대충 여러분은 용신한테 개겼다가 처참하게 발린 인간을 보고 계신다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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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5:33:51용용신님은 연애에서도 짱짱쎈거시다 >:3!!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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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5:43:36asmr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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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미즈코시 사야카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5:47:00인간은 6세가 되기 전까지는 눈이 발달하는 중이라고들 한다. 시력이 그 때 제대로 확립되어, 그 이전에 눈에 문제가 생기면 꽤 오래 간다는 것이다. 토우카는 7세 때부터 안경을 썼다. 그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음은 자명했다. 물론 그것은 물리적인 눈에 문제가 있어서였다.
그렇다면 영적인 시야는 어떨까. 제대로 자아가 확립되지 않고 휩쓸리기도 쉬운 사춘기, 혹은 그 이전의 유아-아동기... 그 때 상식 외의 것을 본다면 이후로도 문제가 생길 것임이 자명했다. 안경이나 렌즈 등으로 교정할 수 없는, 영혼에 새겨지는 장애인 것이다.
미즈코시 사야카가 토우카를 가르치지 않은 이유는 그러함에서 기인했다. 가업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으나, 재능을 가진 아이였으니. 그저 원석에 때가 묻고 먼지가 덮이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어릴 때부터 교육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자기 집이 어떤 곳에 있는지, 이 동네에 사는 어떤 것들과 부대끼고 살았는지. 그러니 알지 못하는 채로, 언젠가는 다시 도쿄로 돌아가 인간이 세운 마천루 아래에서 살게 하리라...
"호랑이가 피를 보지 않길 바란 것이지."
묵은 목소리가 말했다. 나이답지 않게 선연한 붉은 색의 기모노를 입은 아네가코지 가의 주인이었다. 이제 힘이 쇠했으나 정신만은 맑고 또렷한, 아네가코지 사야카의 어머니였다.
사야카는 그 말에 애처롭게 웃었다. 가외인(家外人)이라 검은색의 기모노를 입은 채였다. 그러나 눈만은 선연히 적갈색이었다. 아네가코지 대문 안이 아니라 해서 타고난 내력이 쇠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사야카는 이미 한쪽 눈에 고질적인 문제를 달고 있었으니, 교육도 철저히 받았다 할 수 있었다... 차기 가주의 재목으로 촉망받던 장녀. 하지만 집안을 등지고 책임을 뒤로한 장녀... 그 업보를 지금에서야 돌려받는 기분이었다.
세상은 정말이지 인간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고, 그 세상에 몸을 숨긴 신들이란 골치아프다.
"가을이 되면,"
"토우카를 데려올게요."
가주의 말꼬리를 잡아챈 사야카. 그러나 무례하지는 않았다. 가주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잠자코 고개를 끄덕였다. 동과(董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소녀. 천진난만한 채로 내버려두기에는 일선을 넘었다.
아네가코지 사와, 토우카의 할머니는 눈꺼풀을 매만졌다. 원래부터 한쪽 눈은 멀었고, 점복신과의 대담으로 나머지 한쪽도 멀어가기 시작했다.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 무당이지만, 이 인간의 눈으로 손녀를 담아보고 싶었다... -
599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전 5:47:02따흑. 잣밥임을 인정함다. 김정은도 린정함다.
>>597 asmr이 실패하다니 흑흑. (토닥) -
600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전 5:48:02호엑. 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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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5:49:32점복신에게 언제나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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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코하쿠주 (nbbsHF1vnA) 2020. 10. 24. 오전 5:57:41이 다음 답레는 한 번 자고 일어나서 주도록 하겟땅 :3! 그러니 나끄루주는 기다리지 말고 슬슬 들어가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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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05:41>>599
^v^.. 오늘도 해뜨는거 보고 자겠다
>>602
뇽뇽주 슬슬 자러가는거시냐.. -
604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11:54레이주의 처참한 실패... 힘내십시오... 저도 오늘은 커피의 힘을 빌어 버텨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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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16:34나야 한가한 사람이지만 토카주는 어뜨카냥 ( ⁼̴̤̆◡̶͂⁼̴̤̆ ) 내일 하루종일 시체처럼 돌아다니겠구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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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18:07잣댓서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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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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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20:31코요주는... 왜 아직 안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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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전 6:20:38헉, 고래애. 용용주도 코코낸내 하는 거시야. :3
코오 하자 코오. 다들 코오.
톸가주는 힘내애. 흑흑. -
61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21:01>>606
해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환장해....
>>607
코요주도 일루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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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23:58다 아는 얼굴들이구먼.. 꾸루주도 새벽반 고정팟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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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6:24:38>>608 아까 잘 각 잡다가 재미삼아 펜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나가서 그만. 하하.
>>609 꾸루주도 자장자장. 코코낸내애애애
>>61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아침 공기가 참 맑다... 그치..? -
613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25:38>>609 나쿠루주는 언제 주무십니까...
>>612 새벽반에게 작업과정을 딱 오분만 보여주십시오... -
614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6:27:31>>613 이미 끝났는걸. 손그림이라 중간이 없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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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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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36:12왜 잠이 안오는 것인지.. 테스형도 모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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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39:37왜 일이 끝나자마자 홀린듯 침대에 누웠는지... 테스형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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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6:43:09테스형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만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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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43:38핏, 테스형, 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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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46:536시간 후면 일주일 묵은 야옹박수가 우다다 쏟아지겠지 ^v^.. 엄청 쌓였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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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48:46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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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코요주 (CpfUwvkVlQ) 2020. 10. 24. 오전 6:54:56거진 7시니까 5시간 정도 남았네.
딱 5시간만 자고 인나볼까. -
623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6:58:04어째 그때까지 깨있을 것 같냐.. _(´ཀ`」 ∠)_
분명 나는 한국에 살고 있는데 시차는 호무라주랑 똑같은 거 같애.. -
624 토우카주 (YaHVWApGyM) 2020. 10. 24. 오전 6:58:13코요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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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7:10:12아침반 올때까지 유튜브 알고리즘 타면서 존버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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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7:27:01아침의 상쾌하고 귀여운 머스크 멜론 등장!
거짓말입니다. 졸리니까 다시 잘래... -
627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7:30:07이따 봐 설탕주.. (^་།^) (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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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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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7:41:20그으래.. 것두 그렇고.. 밤 꼴딱 새면 이렇게 된단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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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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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전 7:51:53( ͡° ͜ʖ ͡ °) 이젠 해까지 떠서 눈 감아두 잠이나 오려나 모르겠다.. 일단 억지로라도 눈 붙여봐야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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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8:45:13지듣노...
듣는 순간 누구랑 누구가 생각나서 심각한 수준의 뽕에 차고 말았읍니다. -
633 미쿠주 (pBDIjlCOJY) 2020. 10. 24. 오전 9:56:57>>598 아니 토우카네 할머님 무슨 일이야(동공지진) ㅁ미쿠지가 다 잘못했습니다... 점복신과의 대담 이후로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니 이 경우에 할머님 시력은 영적인 일에 접한 영향으로 자연스레 감퇴한 건가요 아니면 미쿠지가 앗 눈먼무당 조와ㅇㅅ(ㅇ 하면서 앗아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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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0:00:10아슬아슬하게 아홉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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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전 10:05:15>>634 저는 토우카가 준 호안석이 할머니 눈의 메타포라는 설을 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쿠지가 앗아가면서 보다 먼 일을 내다보는 지혜를 얻었다는 뇌피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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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09:23좋은 주말입니다 다들...(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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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전 10:10:10카야주도 료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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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13:27토우카주 헬로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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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0:18:3710초만 빨랐어도...
토우카주랑 카야주 안녕 -
64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0:22:11미쿠 토우카야료주 아침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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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23:56료주랑 사토주도 안녕안녕...
역시... 오전은 너무 졸려... -
642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전 10:32:49사토주 안녕녕
다들 아침은 챙겼니 -
64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0:34:12아침... 그게뭔데... 어떻게 하는건데...
가 아니라 아직 안 먹었어요. -
644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35:33아침을 포기하고 10분 더 자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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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0:38:05그렇다고 아침 먹고 다시 자겠다고 깨서 먹으면 잠이 싹 달아나버리는...
평일에는 아침 먹고도 졸린데 왜 그럴까요. -
646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39:11그것은 주말의 미스테리...
그러니 안 먹고 잠을 자는 것이 이득이다!(건강에 좋지 않은 레스입니다) -
647 미쿠주 (bFRczq329A) 2020. 10. 24. 오전 10:40:44>>635 아앗 토우카 굉장한 것을 줬군요... 할머님 눈의 시력은 미쿠지가 념념굿 하겠습니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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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42:13미쿠주 헬로헬로...
할머님 눈이라니... 엣... 스쨩 무슨 짓을 한...거야...
미루던 정주행을 할 때가 온 건가... -
649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0:43:49아~~~~~~~ 독백 드랍^ㅁ^!!!!!!!!
아무리 해도 진행이 안 되네... 그냥 적당히 망나니가 하나비마츠리 둘째날 이후 계속 속으로 갈팡질팡한다는 독백이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없죠!!!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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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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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47:19츱사주 어서와...
아아니 그런 대단한 독백을 드랍하다니...용서할수없다(대체 -
652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0:51:01다들 안녕~~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 독백 아님다... 그냥 그 뒤로 메챠쿠챠 갈팡질팡해따 한마디로 끝내도 상관없는걸 쓸데없이 천 자 이상 독백으로 물 맥여 불릴 생각을 한 것이라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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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54:52정주행을 하기엔 기력이 딸려서 대강 눈 이야기가 뭔지만 봤는데...호에엑... 토우카주의 설정 굉장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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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0:55:17늦잠을 잘 줄 알았지만 설마 지금까지 잤다니. (흐릿) 아무튼 갱신~! 다들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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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0:56:16캡틴 어서와 :3
으... 점심 약속이 있어서 슬슬 준비해야하는데... 침대가 날 놔주지 않아... -
656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0:59:36저는...호안석...이랑 아네가코지 가문 가주님이랑....미쿠지가 연결되는 것이 그저 대단해 보여씁니다.... 가주님 미쿠랑 만나게 돼서(+눈 뺏겨서) 이제 먼 미래를 볼 수 있는 거냐구여....
캡틴 어서와~~ 푹 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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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00:21>>655 약속...이라면 어쩔 수 없군여...일어나십쇼 선생님...(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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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01:23카야주도 츠바사주도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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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03:05캡틴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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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05:04사토주 나메 무슨 일이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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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주(당황)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06:15그.... 그게 누구죠! 전 저저전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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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유이토 - 레이 (cwgC3gIJVU) 2020. 10. 24. 오전 11:06:40“ 하긴 그렇겠네요.. 오래 내버려두긴 그렇고, 나이 드신 분이 하시게 내버려 두는 것도 그렇죠. ”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신경 쓰이기 마련이니까. 유이토는 조부모님을 그리 많이 보질 못 했기에 잘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때때로 마을을 돌아다닐 때면 좋지 않은 몸인데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있으면 걱정이 될 때도 있었으니까 레이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 수 있었다. 물론, 그리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태반이니 그만큼 레이의 속이 깊다는 것을 저 말로도 쉽게 알 수 있었지만.
“ 그래도, 그래도.. 감사한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분명 그런 저를 보고 그냥 지나갔을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때 선배가 말을 걸지 않았으면 제가 어떻게 했을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서요. ”
별 것 아니라는 레이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겼던 유이토는 말을 정리해가며 천천히 답한다. 분명, 별 것 아니었던 친절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이 정리 되었고, 조금이나마 방향을 바꿀 수 있었기에 충분히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자신을 보고도 그냥 지나가는 것을 택할 수도 있었으니까. 게다가, 그 날, 자신을 말리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 유이토였다. 분명, 아끼는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 선배가 가시고 나서 집에 돌아간 다음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봤거든요. 물론 그 상처가 벌써 다 아물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는 됐다고 생각해요. 머리도 그래서 자른거에요. 좀 더 새롭게 생각해볼까 싶어서. ”
문득 머리카락이 불편해보이는 레이를 바라보던 유이토는 일단 레이의 말에 덤덤하게 미소를 띈 체 말한다. 아직 상처가 아문 것은 아니었다. 분명 쉽게 아물 상처도 아니겠지. 유이토는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좌절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자신이라면, 레이가 붙잡아준 자신이라면 분명히 그럴거라고 생각했다.
“ 냉차... 음, 선배가 준비해주시는거라면 뭐든 좋아요. ”
냉차, 나쁘지 않다는 듯 미소를 띈 체 말하던 유이토는 이내 무언가 고민하는 듯 하더니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 선배, 혹시 앞머리 불편하시면 제가 손질 좀 해드릴까요? 이번엔 미용실을 가긴 했는데 평소에는 제가 집에서 가볍게 손질하는 편이거든요. 왠지 불편해보이셔서... 살짝만 손질해드릴까 싶네요.. 아, 물론 그냥 듣고 흘리셔도 되는건데! 그냥 선배한테 잘 보이고 싶은 후배의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아무래도 레이가 계속 불편해하는 것이 신경쓰였는지 조심스럽게 수줍은 미소를 띈 체 말을 덧붙이는 유이토였다. 혹여나 레이가 부담스러워 할까 허둥지둥 말을 덧붙인 유이토는 괜히 자신이 또 오지랖을 부린 것 같아 살짝 후회를 하면서도 조심스레 레이를 바라본다. -
663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07:20어허...거짓말 하면 못 써요...산타 할부지가 선물 안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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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08:00유이또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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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08:34호안석은 대개 악한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낸다는 순기능이 있다지만,
이름 그대로 호랑이같은 사람을 잠재우기 위해서 쓰인다는 이야기도 있지. :0 -
666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09:32아무튼 다들 안녕이야아. :3
느긋노곤한 하루네에. -
667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10:04그저 대단쓰...
나꾸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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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10:10좋아좋아! 저는 이렇게 상관없어 보이던 요소가 하나하나 엮여서 소름돋는 하나의 요소로 결합하는 게 매우 좋읍니다! (야광봉)
유이토주 어서와요~
>>663 가미아리의 산타는 신일까요, 아니면 부모님일까요... -
669 유이토주(쿼카) (7/l4ICHjxo) 2020. 10. 24. 오전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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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13:30가미아리에선 산타도 신으로 분류되지 않을까아. :3c
꿔까 기여어. -
671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13:48>>668 생각해보니 어린아이들의 신앙이 모여서 산타 신 한 명쯤 생겼어도 이상하지는 않은데 말임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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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이토주(쿼카) (s.QRVxfpp2) 2020. 10. 24. 오전 1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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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15:08앗 갑자기 TMI 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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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카야주 (LLr30W5N6M) 2020. 10. 24. 오전 11:15:37아앗 주(?)랑 유이토주랑 나쿠루주랑 온 사람들 모두 안녕안녕!
츱사주가 날 깨웠으니... 나는 슬슬 준비하러 가야겠군..(??
다들 주말 잘 보내는거시야~ 저녁쯤 다시 만나아~ -
67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16:44카야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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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16:51사실 뭐 원석의 기능은 둘째치고 호안석 이뻐. :3
호랑이 눈깔사탕처럼 생겼어. 빛 들어치는 것도 묘하게 동공 같구, -
677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17:06>>673 (기다리는 눈빛(?
>>674 카야주 잘가~~ 저녁때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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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18:25웹박수 내용을 정리하는 사이에 또 많은 사람들이 왔군요! 다들 좋은 아침~! >.</
이번에 올라올 내용은 다 합쳐서 52개쯤 됩니다. -
67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19:2352개라니... 웹박수 공개 레스가 엄청 길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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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19:37카야챠 조심히 다녀와아. 저녁때 보자아.
앗, 갑자기 회덮밥 먹고 싶어졌어.
역시 쌀쌀한 날엔 회덮밥 먹고서 핫초코로 몸을 덥히는 거지. (?) -
681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20:07웹박수 52개...ㅎㄷㄷ하네 'ㅁ') 그걸 정리한 캡틴 고생 진짜 많았다는 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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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20:57아. 제가 잠시 잘못 계산을 했네요. 62개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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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나쿠루주 (LYc9QhuR2o) 2020. 10. 24. 오전 11:21:01오우, 캡틴 어서와아. 오늘도 고생이네에. :0 (슈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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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21:12회덮밥 맛있지...회덮밥 먹고 싶다...:>c 전어회가 참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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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21:47+10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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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21:51>>682 62...개....???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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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22:01그리고 거기에 또 +2요! (팝그작)
아무튼 다들 좋은 아침! >.</ -
688 유이토주(쿼카) (s.QRVxfpp2) 2020. 10. 24. 오전 11:23:41공개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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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26:16사실 이 정도 수치면 누군가는 2~3개씩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좀 될 것 같은데.
그 마음을 어서 자신의 눈호관에게 옮깁시다. 우물쭈물하다간 그 눈호관이 멀어진다구요. 이 스레가 1년 기간이었으면 참 좋겠지만 다음주면 여름 시즌도 완전히 끝이고 가을 시즌으로 넘어간다구요.
아. 코이노오카시 이벤트는 신-인간 반전 AU때 따로 웹박수로 받겠습니다. 가을 첫 시즌때 결과를 공개하면서 시작할게요. 이건 또 월요일에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
690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26:54웹박수 64개..어메이징 가미아리....(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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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28:00>>689 알게씁니다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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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28:39>>689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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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29:50그리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들어오는지라 또 +1. 오늘 좀 스크롤 길이가 엄청날 수 있으니 주의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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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32:2765개...''ㅁ'')
그러고 보니 최근 들어 웹박수를 실시간으로 못 봤던 거 가꾼요.... 오늘은....기필코 실시간으로....! '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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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33:50그러면 22분만 자고 일어날까...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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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34:43>>695 그렇게 사토주는 22시간 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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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35:17저는 점심을 먹고 시내에 좀 갔다올 생각인지라 아마..이거 올리고 밥 먹고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네요. 아마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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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전 11:37:07호. 에.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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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42:39다들 웹박수만 기다리는군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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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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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45:54좋은 아침~! 사노이주! >.</
아. 안돼요! 정의의 사도님! 저에겐 웹박수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단 말이에요! -
70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전 11:46:04꺄아악! 정의의 사도다! 도와줘요 사악한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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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4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농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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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전 1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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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53:08하, 하지만 공개까진 좀 더 시간이 남았는걸요!! 그 와중에 또 누가 넣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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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타카-코요 (4.dOC6wano) 2020. 10. 24. 오전 11:55:38누, 누, 누가 빤히 봤다는 기고? 힐끔힐끔 쳐다본 게 큰 죄가? 사람 말하는데 볼 수도 있지? 코요의 말에 그른 데는 없었다. 먹고 있는 사람 슬쩍슬쩍 보는 거 실례라지만 지금은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까 다른 상황이었다. 말하고 나서 표정을 확인할 수도 있는 거고! 무슨 생각 하는지 볼 수도 있는 거고! 그데 파르페가 보였던 거지! 유타카는 뇌내로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당황한 얼굴로 코요를 보고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코요가 이따금씩 고개를 돌렸다가 돌아오는 건 보였다. 그니께, 지금 내 놀리는 기제? 틀림없제? 완전히 낚였다는 생각에 유타카는 참패한 기분이 들었다...요오? 놀리는 기제? 맞제?
"지금 그거 삼백만 먹방 유튜버들에게 실례인 말입니더? 츠지무라 상이 유튜브 했으면 사과문 올렸어야 됩니더?"
유타카는 꽤나 예리하게 새로운 반례를 들었다. 과연 먹방 유튜버들이야말로 코요가 말하는 대로 자기 얼굴 보면서 먹는 시초격이 아닌가. 자기 먹는 얼굴 광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유타카가 말한 삼백만이 정확한 수치일 리는 하등 없겠으나, 유타카의 말은 어쨌든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수치 자료의 왜곡은 좋지 않아요. 코요는 유타카더러 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했겠으예!"
그는 열띤 목소리로 부정했다. 먹는 건 좋지만 먹는 걸 찍어서 보여줄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참고로 발골 연습 영상은 올려본 적 있다. 댓글로 피드백을 받으려는 목적이었지만. 코요가 슬쩍 뒤로 물러섰다. 아니, 와 뒤로 가노? 도망가는 기고?
"아니아니아니, 안 했다꼬! 도망가지 마이소!"
유타카가 저도 모르게 애절하게 손을 뻗는 순간 옆에서 호탕한 부름이 들렸다. 자, 파르페 나왔습니다! 그 말에 유타카는 마침내 시선을 돌릴 수 있었다. 바다의 집 아저씨가 커다란 파르페를 유타카의 앞에 놓아주었다. 코요의 것과 똑같은 특선 파르페였다.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이 파르페라면 유타카는 아까까지의 열과 쪽을 잊어버릴 수 있었다. 그는 서둘러 숟가락을 들어 아이스크림을 한 삽 떴다. 입 안에 들어가자마자 녹아내리는 냉기가 유타카를 침착하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만들어 주었다. 마법이다...
"으음, 확실히 이거 쥑이네예. 츠지무라 상 취향 고오급지네예."
아이스크림 한 스푼에 마음의 평정을 되찾은 유타카는 바로 마음의 응어리를 풀었다. 어쨌건 파르페를 시킨 건 코요의 덕이 크다.
/ 답레와 함게 갱신합니다 웹박수도 겸사겸사 구경 왓다~!~~
커플도 두 쌍이나 터졋는데...아직도 웹박수가 터져나간다니..정말 미쓰떼리하군여 오늘의 이벤또 기대하겟다 쿠ㅜ쿡 내겐아직 종목이 남아잇다구... -
707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55:54웹박수 66개인가...'ㅁ')
(얌전히 대기 -
708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전 11:56:21유타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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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전 11:56:27아니근데 알고봣더니 한 50개가 종목토론 증시예측은 아니겟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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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전 11:57:54좋은 아침~! 유타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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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전 11:59:01여러분 다들 안녕하세여!!! 아니 근데 깹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아...아침이지여!! 마따 아직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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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전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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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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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7차 웹박수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00:07<앓이>
1.토까 이쁘다!
2.내 주식은 어제 실패했다...
3.안알랴줌 꽃을 보낸 괴참치로부터
4.코요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5.코토네 마망이랑 나쿠루가 일상 돌리는 거 보고싶다. 필사적으로 눈을 안뜨려는 마망이랑 그런 마망에 현대의학지식으로 딱딱 반박하는 나쿠루 넘 보고시퍼...
6.나는 그냥 다들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잘 안됐나봐.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7.좋아해? 사랑해. 너는 어떨까.
8.네 목떡을 계속 듣고 있단 걸 넌 알고 있을까
9.괜찮다 아직 남아있는 주식이 있다
10.슬프다.
11.반말까는 미쿠지님이 두근거린다
12.아아악 츱사마랴 주식 풀매수한 과거의 나 자신 잘했어!!!!!!!! 둘이 알콩달콩 예쁘게 사겨라 진짜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사랑훼... 진짜ㅜ영원해야만 한다.
13.오오.. 무려 복싱하는 재벌가 아가씨.. 코이즈미에겐!! 개기지 말자!! https://ibb.co/Jjd8Yq4
14.길게 주접을 떨어도 창피해져서 다 지우고 나면 OOO 귀여워. 라는 말밖에 안남네. 사노이 귀여워.
15.사노이 볼 쪼물딱쪼물딱쪼물딱 쭉쭉 말랑말랑
16.행복한!!! 사랑!!! 하세요!!!
17.나도 치이고 싶다...
18.카야 신으로서의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 갭 멋지고 귀여워....
19.토까는 토끼다.
20.주식 하나를 더 매수했습니다... 후욱후욱 이 조합 넘 조타... 나는... 오늘도 투자를 하네...
21.나랑 친구해줘
22.낧꿇룷 행볷햃ㄹr 삻랑했ㄷr
23.켄야(165) - 이로하(167) - 료(169) 세분이서 160즈 결성하실 생각 없나요 깔깔깔 딱 2cm씩 계단인 것 까지 완벽 그 자체 깔깔
24.이카리 겐도(유부남, 48세)가 이상형인 토우카...
25.수리수리 독수리 시라세 나와라 얍
26.내 주식... 상장폐지당했다... 안녕...
27.힘내요!
28.나 너때문에 취향 개조당했어....
29.이제 남은 진실이 하나도 없으니 이를 어떻게 해야...
30.네가 떠오르는 밤이야
31.지나가던 이로하를 으슥한 골목에 끌어들여서 앞에서 신나게 라스푸틴을 춘 다음 돌려보내고 싶다...
32.코요요 펀치!!!
33.복도에서 뛰다가 켄야 뺑소니 내고 튀고싶다
34.하쿠나쿠(뒤집으면 안됨)커플 너무 귀엽꽁냥해서 애정한다~!!!! 행쇼해랑
35.우리 아오랑 카야...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귀여워어......
36.코하쿠 최고다! 귀엽다! 깨발랄한 용 최고된다!
37.지나가던 레이 앞에 네발로 뛰어나와서 길을 막고 싶다!!!!!!!!!!!
38.시작부터 꼬인 삘이 충만하지만 나는 첨부터 케이가 눈호관이었어......
39.토우카는 모니터 뒤의 사람조차 응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
40.미안.........
41.그런 허튼 부탁을 할 생각을 하다니, 나는 맞아도 싸지...!
42.넌 가장 빛나는 별이라서 난 항상 네 주변만 맴돌아. 이런 일방적인 마음은 식었다 데워지길 반복해서.. 그걸 알아도 놓기가 쉽질않네.. 그런데 요즘 들어선 이제 네 마음을 잘 알것 같아서 매일 기웃거리는데만 시간을 축내는 내 모습이 바보처럼 느껴져. 가을이 되면 알수 있겠지..? 이제 남은 시간도 많지 않으니까 불투명한 미래에 기대고만 있는 짓은 슬슬 그만둬야 할것같아. 그럼 이번주 푸념 끝
43.안경 낀 캐에게 안경을 벗을것을 명하노라 땅땅 렌즈 착용! 맨얼굴! 안경압수! 그것이 바로 진리! 세계의 법칙! 자고로 안경캐란, 안경을 벗기는 맛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맨눈으로 앞이 안보여 하고 다녀도 귀엽고 렌즈 껴도 되고 기왕이면 컬러렌즈..ㅎㅎ
44.레이 귀여워 죽겠어 정말
45.카이가랑 친해주시 싶다!
46.Set It Off - Wolf in sheep's clothing 듣다가 누가 생각나서 가져온 곡입니다.
47.네가 나를 붙들고 싶어한다면, 나는 네게 언제라도 손을 내밀어줄 수 있으니까. 물론, 그냥 설레발이겠지만 혹시나 해서..
48.이 세상이 조금 아름답다면 그것은 너와 함께이기에
49.미치카랑 친해지고 싶어!!!!
50.아네가코지 설정 더 가져와... 아니 더 가져와가 아니지... 다 가져와!!!!
51.내가 앓고 싶었던 건 이미 내려간 시트였단다
<선물>
1.코요의 자리에 능소화 한다발이 놓여 있습니다.
2.츠바사의 자리에 삐까번쩍한 곤룡포가 놓여 있습니다.
3.토우카의 자리에 https://m.wingblin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904&cate_no=217&display_group=1 디자인의 목걸이가 놓여 있습니다.
4.코요의 자리에 수국화 다발이 놓여 있습니다.
5.후모토누시오오시라쿠치나와(라고 쓰여있으니 이렇게 표기합니다.) 님의 자리에 떡, 사케, 곡식 조금, 녹차, 그리고 나머지 공간을 가득 채운 동물의 고기가 담겨있는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습니다.
6.타케아오노미코토(라고 쓰여있으니 이렇게 표기합니다.) 님의 자리에 패밀리 치킨 봉투와 비싼 편의점 푸딩이 놓여 있습니다.
7.토우카의 자리에 핑크색으로 도색되어있고 각종 유치한 스티커들이 붙은 핑크색 물총이 놓여 있습니다.
8.이로하의 자리에 방범부저가 놓여 있습니다.
9.시라세의 자리에 앞면에는 '나는 미국인이 아니야' 뒷면에는 '나는 미국의 새야' 라는 글귀가 있는 티셔츠가 놓여 있습니다.
10.유타카의 자리에 돼지 인형이 놓여 있습니다. 그 옆에는 메모지가 붙어있습니다. '정뉵쩜 아조시 마싯게 만들어주새오'
11.여성진 전체의 자리에 수트 정장이, 남성진 전체의 자리에 마린룩(세라복 바지ver)이 놓여 있습니다.
12.미쿠지의 자리에 산더미(책상 기준)가 될 정도의 눈깔사탕이 놓여 있습니다.
13.유이카의 뽀송뽀송 귀여운 삼색 고양이가 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인형인 모양입니다.
14.유이토의 자리에 프로틴 세 통이 놓여 있습니다.
15.모두의 자리에 콜 오브 크툴루 수호자 룰북이 놓여 있습니다.
16.시오의 자리에 푸딩이 놓여 있습니다. -
715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후 12:00:20유타카주 카이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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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01:03좋은 오후~! 카이가주! >.</
마지막에 푸딩 누굽니까? 마감 4분전에 보내면 확인을 하기 힘들다구요!! (흐릿) -
717 유이토주(쿼카) (s.QRVxfpp2) 2020. 10. 24. 오후 1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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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02:5911번.... 그저 " 맛잘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 돼지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 넘우하네;;; 메모지 붙인것까지 satan그자체잖아여 진자 넘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장에 이렇게 잔인하신 분이 잇을줄은 몰랏습니다 15번에도 완전 잔인한것이,,,, -
719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0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번에도 포인트가 되네 많네여.... 이로하랑 레이 앞에 뛰쳐나와 괴인짓을 하고 싶다는 거 진짜 너무 웃김.....
그리고 카가랑 친해지고 싶다고 하신 분 감삼다...... 쉬운 친구니까 언제라도 놀아주세욥... 0<
모!!!!!!!!!! 그리고 케이가 눈호관인 사람 역시 있잖아!!!!!!!!!!!!!!!!!!! -
720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05:55길다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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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06:41제가 마린룩 괴인인 건 어떻게 알고 놓아두셨죠!!
아니 근데 크툴루 룰북은 대체 왜...!! -
722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07:0311번 맛잘알 ㅇㅈ합니다
앗 인사 깜빡했다
모두 안녕안녕!!!!!!! 굿애프터눈! -
723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07:16곤룡....포........????🤔
아니 10번 선물 현웃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다 -
724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08:02그리고 크툴루 룰북..... 해난신이 이 티알을 좋아합니다(?)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어울릴 것 같아요 츱사 익선관도 써줘야함 ㅇㅈ? -
72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08:12츠바사 곤룡포... 아 이건 입혀야 합니다 되는 의상입니다
보고...싶다... -
726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08:2011번..ㄹㅇ 맛잘알임....제가 그 반말 들어씀...렬루 짜릿함.....
카가주 어서와라~~~~~~~~ -
72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0:45아니 보니까... 일케 앓이가 만타니... 저중에 무적권 맞관하나는 잇음,,, 근데 눈치채지못하고잇는거야!!!! 어!!!!!!! 용기를내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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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11:07>>724-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망나니 이미지가 도대체 어떻게 박힌 거예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이씀....저 곤룡포는 홍색이냐 청색이냐 황색이냐 -
72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11:09카이가주 어서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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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12:12:04그래도 유이토가 나와서 다행이에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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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3:08오늘자 코요 꽃선물 잔뜩 받았네여 제가봤을때 이거는 꽃말을 알아보는게 좋을듯...\
이로하 방범부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미쳣냐고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지 정말 눈물난다구여 저 지금 의심가는분들 한두분이 아니거든여???? 이름에 ㅋ들어가시는분들,,, 저 용의선상에 들어가잇으니깐,,, 웹박수조심하십시오 다음주에 이상한선물받아도 자업자득이심... 진자 무서우신분들이네 이거 글케안봣는데;;;;;; -
732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3:42어서들 오시라ㅣ~!~!~!~!~~~~! 굿애프터...
아이고맙소사 벌써 애프터눈이야? IGO IGO -
73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14:32케이가 눈호관인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걸 제가 응할지는 또 별개인지라. 원래 눈호관이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그래서 저런 레스가 올라오면 괜히 조금 걱정이 되고는 합니다. 어지간하면 응하고 싶어도 연플이라는 것은 전 의무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내키지 않으면 응할 수도 없는 그런 거라서. 그래서 MPC인 시점에서 눈호관 여부는 최대한 감춰야 하는 편이긴 한데.
그런데 처음부터 꼬였다라. 그런 이가 있었던가. (흐릿)(기억 더듬어보기)(...애초에 무슨 기준인거지)(지금 못 지내는 캐릭터 없지 않나)(추측 그만두기)
아무튼 그렇습니다. -
734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14:51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하 13번 동시에 둘을 꿰는 게 훌륭하군.(별생각없이 이미지 열었다가 하필 마리아라서 콜록댐)
곧 점심 먹겠네요~ -
73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15:22아않이 제가 좀 유쾌범스러운 웹박수 몇개 넣긴 햇는데 맹세고 정뉵점아조찌는 아님미다 진짜인거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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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16:40마랴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66개 웹박수 대유잼이어씁니다 아 오늘 하루 충만하다~~~~~~~~~~~ -
73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6:41>>734 아 맞아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상과 마리아상... 어장의 두 재벌아가씨.. 둘이 스펙트럼 떨어져있는것도 넘 좋습니다 거리는 떨어져있는데 한 선 위에 잇다는 것도 개좋음
맞워여 다들 점심 맛잇게 드세여~!~!~! -
738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후 12:16:54사노이가 귀여운가?🤔 아아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버렸... (흐릿) 아무튼 정말로 감사합니다...! (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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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17:01>>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몬가..... 위엄 있어서 어울릴 것 같읍니다.......
몬가.... 일단 제 머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빨간색이었슴니다.... 헐 근데 청색 곤룡포의 의미를 생각하면 청색이어도 오질 것 같긴 하지만요....
>>731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름에 ㅋ은 왜!!!!!!!!!!('카'의 일족)
모두 안녕안녕안녕~~~~!!!!!! -
74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17:04좋은 오후~! 마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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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7:19>>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야 사토주는 아닐거같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거 믿겟습니다 제가 ㅋ 들어가신분들이 용의자라고 말햇잖아여 설탕주는 아님,, 걱정마십시오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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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18:141cm 만 더 하면 170인데.... 🤔
웹박수 귀엽다 귀여워, 다들 좋은 낮이야~ -
74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18:30말해두지만 캡틴은 웹박수를 넣지 않습니다. 케이에게 혹시 연플이 만약에 생긴다면 아마 그 이후에야 아주 가끔 넣을 것 같긴 한데 그 이전에는 안 넣습니다. 절대로 케이에 ㅋ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발 저려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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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18:44좋은 오후~! 료주! >.</ 일단 전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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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18:49>>739 그럿타.. ㅋ의 일족....!!!! 긴장하십시오 카가주... 저런 C(cute + cruel)한 쪽지를 보낼수잇는사람은... 얼마없지여...
저는 저 스스로도 용의선상에 넣고잇다 이말입니다 신뢰도 12030% 상승하지 않읍니까악!!!!!!!!!!!!! -
746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2:18:55돼지인형은 저의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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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0:16>>742 하지만 1cm가 안 되니까 170이 아닌 거잖아여!!!!!!! 와하하하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도 항상 160인 척이 안 됩니다 인생.....
>>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케이..용의선상제외...찍찍 -
748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20:19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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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21:00아 그러게 '마리아'에게 개기지 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그렇지!!! 물론 눈호관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줘야 한단 뜻은 아니구... 눈호관 소식에 기뻤을 뿐이야... ◐◐
마랴주도 안녕~~~~~!!!!!!! -
750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1:19>>>746 아 젠장 믿고잇엇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ㅔ가 ㅋ가 들어간사람들 다 조심하라고햇자나!!!!!!! 제일유력용의자 후보셧습니다 당선축하드립니다,,, 이 잔인한새럼...
토우카에게 쟈닌한 선물을 보내기위해 지금부터 물색하겟습니다. 머가잇을까 -
751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2:21:49목걸이 확인했습니다... 아주 귀엽군요... 물총도 귀엽습니다...둘 다 아기자기한 스타일이라 되게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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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22:03>>739 청색...조선 후기에는 왕세자가 청룡포 입는 문화가 생겼다고 그러죠..........🤔
료주 어서오구 캡틴 다녀와~~~~~~~~
아니 토까주가 범인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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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23:04>>745 이쯤에서 유타카주와 저의 신뢰관계에 관해 이야기해야 할 필요가 있겠근요(서로에 대한 신뢰 짤)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글게요 유타'카'도 있구나.... ^,^
료주랑 토카주도 안녕~~~~!!!!! 캡틴 다녀오구!!!!!!!
마!!!!!!!!! 보십시오 토-카주가 범인이셨쨔너!!!!!!!!!!!!! -
754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24:30케이주 맛밥해~
🍿🍿🍿🍿🍿 -
755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24:41>>750 키크는 점핑슈즈 혹은 프로틴 추천합니다
>>752 그렇읍니다... 몬가.... 어울리지 않나요(적폐) -
756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24:46맛점맛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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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25:07아 마자 토까주도 어서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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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25:16아오이는 패밀리마트 치킨을 받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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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5:28>>753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전 카가주 믿습니다 아시지여^^...???? 제 이 신뢰로 가득찬 눈길을 보십시오 ^^^^^^...
생각보다 저희 ㅋ 들어가시는분이 많...
구나...
암튼!!!!! 저는 사실 토카주를 유력후보 1로 생각하고잇엇다구!!! 이미늦엇다구??? 알게머야 다음주에 토카한테 미역 보내버릴거시다 각오하시ㅣㅂ시오...다시마가 아니라 미역임 -
760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12:26:20다들 맛점하세요~ 유이토가 프로틴 세통을 먹어도 유타카처럼 되지는 못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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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26:28그것뿐만 아니라 비 싼 편의점 푸딩도 받았당!!
-
762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6:38>>755 아 프로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백질보충제 절대보내...
아오주 어서와여~!~!~~!~! 헉 근데 왜 타케아오노미코토일까??? 그걳이 궁금하다 -
763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26:53https://www.youtube.com/watch?v=dwDsGcajkJc&t=102s
링크가 죽었으니 어쩔 수 없군!!! 이거다!!!!!!!!! -
764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8:05>>760 ㅇㄴ 모르는일이라구여 그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타카보다는 유이토가 딱 낫지 않게습니까 사람들이 선호하는 몸매는...유이토입니다..
과연 유이토는 헬창으로 거듭날수잇을것인가????
.dice 1 2. = 1
1 able
2 no -
765 츠바사주 (mVNxhnsNOw) 2020. 10. 24. 오후 12:28:32>>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울릴 수도.... 있게꾼요....?? 사실 오너가 잘 모르게씁니다^^
아오주도 어서오구!! 그럼 저는 잠시 자리 비워보게씁니다 모두 맛점~!!
-
766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12:28:37
-
767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28:49동영상이.... 오류가 뜹니다.....흑흑
아오주도 안녕~~~~~~~~!~!!~!~!~!~!~!~!~!~!!!
>>759 유타카주 눈이 8개시네요... 한 번만 더 웃어주세요 그럼 눈 열개돼서 토오메노유타카주 된다(?)
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아직 못 준 미역을 보내시다니 용서할 수 없다...... 질수없읍니다 저는 싱싱한 냉채 해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768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28:52헤미리 헤미리 헤미리마트 헤미리 헤미리마트~~~
-
769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29:40패밀리 치킨에 푸딩이라니 아오이 의문의 행복사(적당
다들 안녕!!!!!!!!!!!!!!!!!!!!!!!!!!!!!! 타케아오노미코토인 이유는... 무신에게 공물을 바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까마귀 군주처럼!!!!!!!!!!!!!!!!!!!!!
츠바사주 다녀와!!!!!!!!!!!!!!!!!!!!! -
770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2:29:46(앓이가 심상치않다.)
-
771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0:51츱사주 잘 다녀와여~!~!~!~!~!
>>766 >>764 이것을 보십시오.. 다갓은 "Able"을 선언하셧습니다.... 땅땅
>>767 ^^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아니미쳣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상상도못한드립;;... 스승님을계승하겟습니다...
냉채해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책상위에 잇는모습 상상해벌임 진자..무섭다... -
772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31:37흠흠 아무튼 패밀리치킨을 받았으니 아오이의 TMI를 풀자면
아오이는 패밀리치킨X2에 치즈랑 베이컨을 한장씩 사서 겹쳐먹고는 한다!!! 물론 이게 그냥 징거 더블다운이라는 건 모른다!!! KFC는 인싸의 소굴이니까!!!!!!!!!(편견 -
773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32:12으윽 분할화면으로 하는 게 많아서 링크를 못 타겠어(폰: 죽여줘...)
모두 어서와어서와어서와인거시다~~~~~!!!!!!!!!!!!
츱주는 잘가~~~!!!! :3
저두 이제 점심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늦지 않게 맛점해~~~!!!!! -
774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2:24나꾸루주도 하위하위~!~!~!~! 어서와여ㅕ!!!
아 그런가 저거 다 공물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물의 상태가 좀 수상쩍인것이.,,저기에도 ㅋ의 일족중에 한명이라고 감히 예측해봅니다 저것은 신을 잘 알고있는자의 소행이다 빠칭 -
775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12:32:43>>771 헬창이 되어서.. 유타카를 부들부들하게 만들라는 다갓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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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33:10원래 어딘가의 신사에 기도해서 카야가 있는 신사에 공물을 바친다! 라는 느낌으로 쓴 웹박수였거든요. 보낸 이유는 뱀신이 나오는 일본 공포소설을 읽어버려서... 🐶무서워져서... 아 근데 자매신이니까 둘은 한 신사지? 근데 한 명한테만 공물을 바치면 안 되지? 그래서 어디서 줏어들은 패밀리 치킨이랑 푸딩 드림... 그런 거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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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3:26>>772 ㅇㄴ 케엪씨 왜인싸소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오챠 나도 그거 조아해... 나 맨날 케엪씨가면 그거만먹어 근데 난 인싸아니야... 아오챠랑 가서 징거더블다운 먹고싶다..
솔직히 케엪씨는 그거먹으러가는데 아닙니가?
카가주 맛점~!~!~!~~!~! 다들 제시간에 점심드시러 가니 바람직하네여!!! -
778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33:58츠바사주 카이가주 다녀오고 나쿠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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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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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4:48>>775 아니 유타카 부들부들해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개의 복수가 시작되는건가.. 아니...안된다 벗이여 우리 벗이 아니던가...
>>776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앗 ㅋ의 일족이 아니어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소설 읽고 무서워져서 보내셧다는거 커엽네여,,, 찐으로 "사토주" 의 선물이엇구만,,, -
781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36:03점심 슥 먹고 리갱. 다들 반가워요~
으으.. 점심을 욱여넣어서 그런지 영 그렇네요. 뱀도 아닌데 꿀꺽이군..
물론 밖이나 저녁때에는 보통 편하게 먹는 편이지만요 -
782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6:05>>779 >?? 아 맞네 사토도 ㅋ으ㅢ 일족이지??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 아니 아니다.. 저건 카즈키가 보낸게 아니라 사토주가 보내신거잖음,, 저의 예측은 실패햇읍니다 주식의 Y라는 칭호.... 지금부터버리고 저는 별볼일없는 Ant로 돌아가겠습니다.. -
78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36:10아무튼 츱주캉주 잘다녀오십셔!
-
784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36:43>>>뱀신이 나오는 일본 공포소설을 읽어버려서<<<
(생각해보니 카야챠 재앙신이니까 그럴싸한걸!!!
사토주 귀여워ㅓㅓㅓㅓ
카이가주도 다녀와!!!!!!!!!!!!!!!
>>777 KFC는 주로 번화가에 있다>번화가는 인싸가 많다>즉 KFC는 인싸소굴이다 라는 기적의 삼단 논법을 통한 합당한 의심이다!!!!!!!!!!!!!!!!!!!!!!!!!!!!!!!!!!!!!!!!!!! 사실 유타카챠 한테 뭔가 엄청 먹이고 싶따!!!!!!!!! 그러니 교환해서 데려가면 된다!!!!!!!!!!!!!!!!!!! -
785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6:53아니 말야주 벌써 점심드셧어여??? 넘 소나기밥 아니신지.. 여러분 밥은 천천히 드시자,,,,
>>778 료주는 점심드시러 안가십니가 벌서 24분 후면 1시라구여..!!!! 저는 1시에 퇴근이므로 기달려야하지만!!!! -
786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39:12kfc는... 에그타르트 맛집입니다(?)
-
78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39:20아 근데 주식의 Y <이거진짜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좀 공식별명 삼고싶음.. 근데 방금 예측실패했기 대문에 더욱 정진하여 타이틀을 되찾아오도록 하겟습니다...
>>784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교환이냐구 당근...드리겟습니다...아오챠 데리고 케엪씨에 가서 덜덜덜 떠는 아오챠를 구경할 수 잇다면 유타카 못드릴거없습니다,,, 대신 아오이주의 지갑을 위해 애 눈치교육을 시킬 시간이 쫌 필요합니다 정신머리를 고쳐놓겟읍니다 가면!! 무조건 싼거!!! 평범한 양으로!!! 노 곱빼기!!! -
788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40:39>>786 헐 에그타르트.. 말야주 취향이 고오급지시다 마치 말야같군,,, 저 진짜 케엪씨에서는 치킨 한두번 빼면 맨날 징거다운만 먹습니다 그것이 케엪시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하는 타입...
추천을 받앗으니 한번 시도해보겟습니다.. -
78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40:42제가 미리 판을 만든 이유는 전 시내에 좀 갔다올 생각이기 때문에! 그런고로 다녀오겠습니다! >.</ 다들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 진실게임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진실게임 도중에 고백이...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나온다면 이후에 두 분이 알아서 현실 버전으로 잘 처리하길 바랍니다. 이상 끝. -
79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41:01은신술을 쓴 마리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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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41:12그럼 주식의 Y님. 케이와 관련된 주식도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가기 전에 질문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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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41:30>>785 우유 마셔서 괜찮아~
유타카주 배고플텐데 힘내 💪💪 -
793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2:53>>788 사실 제가 편식이 심해서 그렇슴다.. 햄버거에 양파랑 피클 들어가면 발작버튼 눌립니다. 근데 빼달라고 할 용기가 적거나 없어서 안전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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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후 12:42:57우왁구왁 다들 반갑워요!
기억상실 사노이 이벤트는 끝나버렸지만... 아무튼 일상 구함미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795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4:01언젠가 저는 밈들을 모아서 탈법록-ver 옆신을 보고 싶네요. 근데 될 리가 없잖아?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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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44:02일상은..일상은...위에서 말했다시피 나갈 예정이라서 무리.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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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44:27>>791 ㅇ ㅋ ㅋ ㅋㅋ ㅋ ㅋ ㅇ ㅇ ㅋ ㅇ 앗쉬ㅣ 이것을 맞춰서.. 절대로 주식의Y 칭호를 되찾아오겟다... 이거 근데 자세하게 파면 안되니깐 일단 종목 매수를 해놨는데 분산투자 햇다는것 정도로만 말하ㅔ겟습니다 더는 기업비밀임
>>792 ?? 우..우유로 갠찬으신건가여 차라리 프로틴이 ... ㅋㅋ ㅋ ㅋㅋㅋㅋ ㅠㅠ 료주도 잘 챙겨드십시오 건강한 식사에 건강한 신체가 깃든다
저 ㅇ침에 카스텔라만 먹어가지고 배고프긴 합니다 근데 집가면 먹던거 또먹어야돼서 다른메뉴를 생각해보고잇음... -
798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44:31좋은 노래 들으면 가미아리 애들 버전으로 보고 싶은 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근데 그림을 못그리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
799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44:50>>786 이건 인정이지!!!!!!!!!!!!!!!!!!!!!!!!! 사실 그... 쿠키같은 식감의 빵도 괜찮지만 너무 텁텁한거시야........
>>787 어림도 없지!!!!!!! 유타카쟝의 피와 살이 된다면 지갑도 기뻐할것!!!!!!!!!!!!!!!!!!!!!!!!!!!!!!!!!!
마리아주 어서와!!!!!!!!!!!!!!!!!!!!!!!!!!!!!!
캡틴 어서와!!!!!!!!!! 다녀와ㅏㅏㅏㅏ!!!!!!!!!!!!!!!!!!!!!!!!!!!!!! -
80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46:24캡틴 다녀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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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46:59>>793 아니 무슨 그런 ㅠㅠㅠㅠㅠㅠㅠㅠ 빼달라고하는게 머어때서여!!! 그치만 양파피클을 빼시다니 말야주.. 실망이 큽니다
핏짜에 든 피망 드시면 용서해드리겟습니다...
>>794 사농주 리하!~!~!~!~! 기억상실 진자 해보고 싶엇는데 제가 이번주에 바빠가지고... ㅠㅠㅜㅠㅠㅠ 그래도 유까쨩이랑 푼 것 같아서 이벤트 후의 사농이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먼가 생각으ㅏㅣ 변환이 잇을지....
일상은 저가 14분후 퇴근이라 다흐흑...다흐흑... 집에 가면 나.. 멀티를 구하겟어.. 플래그 -
802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7:19다녀오세요 캡틴~ 일상이라... 일상을 하면 제 체력이 버틸 수 없어보여서 오늘은 진겜 체력을 비축하도록 하겠슴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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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48:27>>793 서브웨이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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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12:48:28>>797 이분 그냥 캐릭터마다 모든 조합을 다 사셨구만! 보아하니! (빤히) 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페어가 아니라 케이가 들어간 것을 사셨냐..라고 물은 거였지만요.
아무튼 답도 들었으니 저 갑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나중에 봐요! -
805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8:28>>801 피자에 든 양파랑 피망은 먹을 수 있지만요. 정확하게는 생양파에 발작버튼 눌리는 거거등요.. 카라멜라이징은.. 사실 걔도 좀 무서워서 빼달라고 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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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9:02>>803 아. 서브웨이. 좋죠(고개끄덕)
거기 쿠키가 맛있어요(?) -
807 카야주 (VtD0RUAHAQ) 2020. 10. 24. 오후 12:49:32와아 카야챠 선물 많이 받았다! 그리고 크튤루 룰북이라니 이것은 뱀신(뱀인간 아님ㅎ)이 높게 평가!!
귀엽다고 해준 익명의 참치씨...사랑합니다... 공물을 바친 신도2(?)사토도 고마어!!
그럼 전 이만 가보겟슴다...다들 저녁에 만나요 -
808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49:37>>799 아 아 니야 지갑은 기뻐할지몰라도 아오주는 기뻐하지않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회전초밥 이런데는 데려가지 마십시오 차라리 라멩집 이런 단품요리가 안전합니다...
아오챠 케엪씨 가면 머먹냐여 역시 징거다운이겟지??? 셀프 징거다운 만들어먹는 맛잘알이 다른메뉴를 셀렉할리가 없다 -
80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51:58가야주도 안녕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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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52:23>>803 앗,, 조은 생각이다... 후보군 1에 등록하겟습니다 그러나 거리가 떨어져잇는관계로 생각을쫌해보겟다,,
>>804 ?? 들켯네 저 애널리스트인 이유가 먼지아심??? 모든 종목을 다루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원래 애널리스트란 그런거잖아여
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아니 아니에여 저 그런뜻으로 말한거맞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하게 말하면 안되는부분이니까 분산투자...정도로 일축한겁니다 케이관련주 얘기 맞음,,,
>>805 아 그런거엿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섭웨 양파도 못드시겟네여 말야주의 편식습관...알아가게되엇다...
익은양파 드실수잇은깐 용서해드리겟습니다 사실 저도 양파는 그럭계 안좋아해여 속닥
카야주 어서오고 다녀오라~!~!!~~~! -
811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2:52:36케이주 카야주 다녀와~
>>797 프로틴ㅋㅋㅋㅋ 아침은 언제나 가볍게 먹고 있기 때문에..
마라탕 먹자 마라탕
>>806 그건 몰랐네 🤔 -
812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53:29다들 어서와요~
-
813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2:55:02예로부터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국룰이 있었지.
롯데리아는 치즈스틱과 선데이아이스크림
맥도날드는 너겟
KFC는 치킨
버거킹은 햄버거
파파이스는 감자튀김, 그리고 그 명맥을 맘스터치가 이었고. -
814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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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55:58나쿠루주 어서와요~
카이가주..아앗... 어...(토닥토닥) -
816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56:01ㅇㄴ 섭웨 말야주한테 추천해주신거엿는데 제가 물엇네 ㅋㅋㅋㅋㅋㅋ 아 할수없다 오늘 진짜 섭웨 진지하게 생각쫌 해봐야겟다
>>811 헉 치트키 추천해주시면 어덕합니까,,, 근데 마라탕 하필 그저께 점심으로 거하게 먹어놔가지고.. 양고기를 넣었는데 넘 찔기더라고여 맛은잇더만 ㅠㅠ 쉬익 소고기는 괜찬터니 양고기는 별로 안조은거쓰나봐여
퇴근!!!1 5분!!! 남앗다.!!!!
마감이랑 해야하므로 먼저 사라지겟습니다 다들 저녁...아니면 오후에 뵙시다ㅣ!!!! !! 굿애프터눈!!!! -
817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2:56:41케이주 어서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카야주 어서와!!!!!!!!! 저녁에봐!!!!!!!!!!!!!!!!!!!!!!!!!!!!
>>808 어림도 없지!!!!!!!!!!!! 유타카챠라면 호텔레스토랑까지는 괜찮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내 지갑이니 내가 좋아하는대로 써주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818 유타카주 (4.dOC6wano) 2020. 10. 24. 오후 12:57:59>>814 아 이대로 떠나려고 햇는데 비보가....
황망함..레스에서부터 느껴집니다 마음을 잘 추스르십시오...얼릉하나더끓이시자 -
819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2:58:18섭웨 맛있지. 요번에 나온 플랫피자도 간단하게 먹을만하구,
그리고 수제버거집에선 양파는 반드시 생양파로 먹어. :3
구운양파도 괜찮지만 역시 고오급 느낌 나려면 슬라이스한 양파 그대로 얹어먹는게 짱이지.
고기는 익어있고 야채는 신선한 그 조합, -
820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2:58:58흑흑, 카가주 힘내애.
-
821 아오이주 (WP88bhCzc.) 2020. 10. 24. 오후 1:00:18유타카주 다녀와ㅏㅏㅏㅏㅏ!!!!!!!!!!!!!!!!!!!!!!!!!!!!!!!!!
아... 아아ㅏㅏ 카가주 힘내......... -
82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00:19라면(20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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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01:28유타카주 다녀오고
카이가주 힘내......... -
824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03:29고기햄져(?)도 갔다와아. :3
-
825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05:20저는 양파가 싫더라고요. 으.. 혀에 닿는 그것도 싫고 씹을 때 미끈한 것도 싫고.. 향도 싫고.. 아무튼 싫어요.
그래서 수제버거집에도 치즈버거만 먹는 편이네요.(보통 치즈버거는 토마토랑 양상추만 들어감)
갑자기 꽂혀서 향수 이래저래 찾아보는데 예전이랑 지금이랑 쓰는 향수도 엄청 달라졌을 것 같네요..
예전-친칸타 향수, 미우미우 로블루, 밤쉘, 돌체 피오니, 좀 상큼한 계열?
현재-나르시소 퓨어 머스크, 다크앰버 앤 진저릴리, 제인패커 류, 은은하거나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 -
826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05:38유타카주 다녀오세요~
-
827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후 1:07:17일상을 못구했지만 어쩔 수 없지! 잡담모드로 전환한닷!!!
그러고보니 꿈에서 유이카주가 막레를 올렸길래 현실인줄 알고 '아 자고 일어나서 수고하셨다고 해야지...' 했는데 일어나보니 아니었다.... 읭? -
828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10:21저는 모든 야채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주식의 Y께 묻고싶은 것...토우카 주식도 거기 있습니까...? 케이 주식 이야기가 나오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
829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12:10주식의 Y는 가셨구나... 다들 안녕...
-
830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14:44토우카주 어서오세요~
왠지 저는 편식하는 캐를 잘 안 만드네요. 이게 대리만족인가(???) -
831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18:54다 비켜~~~~~ 갱신합니다 ^_________^
HOXY 일상하시고 싶으신 분 계시면 찔러주셔라~~~~~ -
832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19:33안녕하세요 나나세주~ 아까 사노이주가 구하시던 것 같던데..!(지금도 계시려나
으으.. 저도 나나세랑 돌리곤 싶지만 진겜의 체력을 비축해야..! -
833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21:44>>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리아주 귀여워요...
-
834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21:52아 맞다맏다 오늘 진겜이었지~~~ 괜찮아 괜찮아 마리아랑도 일상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하지 ^______^
사노이주 계시면 같이 해도 잼겠다~~~ 기억상실 사노이~~~
그리고 앓이함 봤는데 아직도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단 말인가!! 주식,,, 뭔가 보이긴 보이는데 노코멘트..ㅋ.ㅋ.ㅋ.ㅋㅋ ^^;; -
835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23:48나나세주 안녕... 저는 바깥이라...ㅇ<-<
-
836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4:14>>833 그치만 저는 못 먹는 걸 캐릭터가 잘 먹으면 뭔가 기분이 좋은걸요? 나는 못 먹지만 너는 저런 것도 잘 먹으니 이쁨받겠고 건강하겠구나(???)
>>834 아쉽게도 기억상실 사노이는 끝낫다고 들은 것 같심더.. -
837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24:25>->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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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24:59>>835 토까도 담에 만나는 걸로~~ ㅠㅠ 근데 어제 일찍 일어나셨는데 지금 컨디션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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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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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토우카주 (zJYiX7blNU) 2020. 10. 24. 오후 1:26:17>>838 어떻게...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진실게임끼지 버틸지는 불투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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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28:30푹 쉬시고 체력을 비축하는 것임니다!
역시 빙수 끌리는군 좋아. 오늘 간식은 빙수다. 저녁은.. 뭐.. 어..어떻게든 먹겠지! -
84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28:38사토주 어서오세요~~~ 왜 누워계셔!!
>>840 아이구... ㅠㅠ ㄱ컨디션 챙기시면서 계시기!!! 뭐가 됐든 건강이 최고입니다...ㅠ -
843 마리아주 (R/2lW0dAkU) 2020. 10. 24. 오후 1:34:50사토주도 어서와요~ 저는 곧 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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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사노이주 (G5OAT1tZ.w) 2020. 10. 24. 오후 1:35:31(일이 생겨서 1시간쯤 후에 돌아올 예정이라는 글)
(나나세주 죄송하다는 글...) -
845 나나세주 (Mb.dFWqqkA) 2020. 10. 24. 오후 1:37:33사노이주 다녀오셔라~ 죄송할 필요 없슴다!!!
-
846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41:43다들 참치도 좋지만 현생 먼저 챙기는 거야. ;3c
아야하거나 골골거리면 맴이가 아퍼. -
84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42:38나쿠루주 어서오세요~~~
-
848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46:39일
상
구
함 -
849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51:29>>848 ^____^ 제가 찔러봐도 될까요?
-
850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51:36바나나세주 료오오오주 안녕이야아. :3
밥먹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나를 부여잡는 타이밍이 영 아니올시다. 후딱 처리하고 곧 나가긴 할거지만,
일상이라, 후움. 🤔 지금 바로는 쪼오금 무리구만. -
851 나쿠루주 (94PZlLt.IY) 2020. 10. 24. 오후 1:52:02오오, 각인가? 팝콘 각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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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53:39오잉 나쿠루주 다녀오셔요~~~ 밥 맛있게 드셔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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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1: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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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55:58>>849 예에
혹시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는 있을까 -
855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1:58:33나쿠루주 맛밥하고, 나는 배고프지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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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1:59:10>>853 사토주도 맛밥 하셔요 ^.^ 저도 밥 먹는중
>>854 방학이니까 학교도 거시기하고~~ 둘 다 초면인지라 상황이나 장소는 아무곳이나 괜찮을듯 한데...료주께서는 원하시는 거 있으신지? -
857 마리아주 (YI0zWvb9ug) 2020. 10. 24. 오후 2:00:31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지금 나가는 상황이니.. 눈팅만 간간히 하겠네요..
허억허억.. 소설 전회차 무료라니. 이건 달려야 한다(?) -
858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02:05마랴주도 잘갔다오셔용~~ >.0 간간히 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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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2:07:00>>856 적당히 바닷가에서 마주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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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08:30>>859 아 좋슴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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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2:10:15좋아좋아 .dice 1 2. = 2
1 나나세
2 료 -
86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13:08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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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2:14:21마리아주 다녀와~
-
864 코요주 (tRUfz0KO2s) 2020. 10. 24. 오후 2:17:28밖에서 볼일 보다 잠깐 들렀다 가. 이번 웹박엔 코요가 제법 보여서 읭 했네. ㅋㅋ 능소화랑 수국화.. 어떻게 해석해야하지...?
유타카주 아무래도 답레는 이따 밤늦게나 올릴 수 있을거같아. 진겜 전에 아슬아슬하게 돌아올거 같아서.
그럼 다들 이따 저녁때 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구. -
865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20:49둘 다 꽃말이 팍! 하는 건 아니라~~ 코요주 어서오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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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료주 (A2.OFPnWTs) 2020. 10. 24. 오후 2:34:08잠깐잠깐 일이 있어서 선레 조금 늦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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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40:10느긋하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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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로하-료 (AB/ZazPlmE) 2020. 10. 24. 오후 2:51:11"그, 그러면 쿠키가 상하니까 안 돼...어째서 처음 만난 나 따위가 준 쿠키를 그렇게나 소중하게 여겨주는 지는 모르겠지만......원한다면 더 줄 수도 있으니까아..먹어주면 안 돼...? 다, 단 게 싫거나 나 따위가 만든 거라 맛없을 것 같아서 안 먹는 거였다면 미안해..! 달지 않은 거로 바꿔줄 수도 있으니까 먹어줘...소중하게 여겨준다니 고, 고마운데......역시 맛 보는 게 더 좋고...약간스토커같아무서워미안해!"
마지막 말을 숨도 쉬지 않고 빠르게 말한 이로하가 역시 괜한 말이었나 후회하며 절망했다. 그런데 심호흡도 하지 않는 걸 보니 사실 이로하에게는 래퍼의 재능이 있는 게 아닐까?
"그럼 다행이지만....거, 거짓말 아니지...? 진짜라면.....널 많이 좋아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무, 물론 나 따위가 좋아해봤자 아무 상관도 없고 오히려 싫을지도 모르지만...."
후드를 꾹꾹 눌러써서 붉어진 얼굴을 가린 이로하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사람이라면 어린 아이 빼고는 전부 무서워해서 가까이 다가가는 건 무리여도, 멀리서 좋아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며. -
869 이로하주 (AB/ZazPlmE) 2020. 10. 24. 오후 2:51:3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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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나나세주 (fopuhavTAY) 2020. 10. 24. 오후 2:53:27래퍼의 재능 이로하씨~~
이로하주 어서오세요~ -
871 이로하주 (AB/ZazPlmE) 2020. 10. 24. 오후 2:55:56래퍼의 재능을 가진 이로하!
안녕하세요~. -
87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2:56:097차 웹박수는 여기 있다!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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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이로하주 (AB/ZazPlmE) 2020. 10. 24. 오후 2:56:17식사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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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57:05이로하주 멋점...? 맛저...? 암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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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2:57:10>>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미안... ^ㅇ^ -
876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57:22사토주도 어서오세요 상냥하시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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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2:58:20레이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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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2:58:36>>875 아씨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19에렌 광희닮았단 말 떠올라서 터졌잖아요....
뒷북이지만...켄야 뺑소니 치고 싶단 거... 이해가 갑니다... -
879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2:59:21나나세주 안녕 다들 안녕안녕.. ^ㅇ^ 이번 웹박수 무슨 일이야.. 무슨 앓이가 50개씩 들어오구 선물이 16개씩 들어오구 그르냐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0 유이토주 (nIELJSs/ow) 2020. 10. 24. 오후 3:00:56인기 많은 레이주 어서오세요 😀 답레는 남겨뒀으니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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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1:32참고로 제 취향은 켄야를 3명이 잡아서 겨울바다에 던져버리는 쪽입니다... 켄야 집어던질 2인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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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01:34나는 자꾸 참치들이 켄야 갈구길래 개그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냥 몇몇 캐릭터랑 케미가 그런거여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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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02:34🤔.oO(2인 중 1명은 카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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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02:52광희 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ㅋㄱ 다들 안녕하셔~~~ 어서오셔~~~ 켄야 취급 무엇 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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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3:00토우카는...딱히 케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갈구는 게 좋아요...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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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03:16>>880
그게 무슨 소리야.. ( ͡° ͜ʖ ͡ °) 요새 귀엽다는 얘기가 부족했던거야 유이토주?? ≖‿≖ (농담)
지금 잠시 이것저것 하고 있어서 살짝 답레가 느리겠지만.. 바로 확인하러갑니데이 -
887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3:47유이토주도 사토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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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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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유이토주 (8SntevsLKA) 2020. 10. 24. 오후 3:04:13켄야 ㅋㅋㅋㅋㅋㅋㅋ
>>886 그치만 레이 언급이 많았는데요??? 😘😍 느려도 괜찮습니다~! -
890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4:19카이가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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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유이토주 (8SntevsLKA) 2020. 10. 24. 오후 3:04:50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도 안녕하세요~
3라면 카이가주도 안녕하세요~ -
892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05:07ㅋㄱㄱㄱㄱㄱ 카이가주 어서오세요... ㅋㄱㄱㄱㄱ 라면이 2개여서 다행이었던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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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05:21>>883 (어떻게 알았지? 🤔)
>>881 바다에 사람 빠뜨리는 덴 이친구가 전문 아니겠습니까 ^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광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4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5:41안녕하세요. 인기만점 귀염둥이 참치입니다. 딱히 반박은 받고있지 않으나 고백과 선물은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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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유이토주 (QxqAgDqrxc) 2020. 10. 24. 오후 3:06:38>>894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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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6:44>>893 좋아 이제 한 명만 있으면 됩니다... 언제나 구하고 있으며 딱히 3인이 아니어도 됩니다 괴롭히는 건 사람이 많을수록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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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06:52>>894 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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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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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07:39>>895 유이토주의 말이 옳아. 그래서 첩을 들이기로 하였다. 시작은 한... 다섯 정도?
물론 그 첫번째는 바로 <너>다. 나의 작은 설탕과자. -
900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08:22>>894
평소에도 많이 받으시지 않습니까 선생님.. ^v^ -
901 마리아주 (JyODp8DzQs) 2020. 10. 24. 오후 3:08:25(흥미진진)(흥미진진)
씁.. 이 집 빙수 ㅈㄴ 잘하네. 팥이랑 우유랑 얼음이랑 사과조림만 있는데 이렇게 맛있기 있나.. -
902 토우카주의 작은 설탕과자 유이토주 (QxqAgDqrxc) 2020. 10. 24. 오후 3:09:23>>898 쥬라기 공원 생각이 갑자기 났어요 😋
>>899 와! 작은 설탕과자! -
903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10:02>>900 토우카 말고... 토우카주요... ㅇ<-<
마리아주 안녕... -
904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10:23
-
905 간장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10:35다들 어서와요...
안돼.. 유이토주한테 설탕 자리를 뺏겼어... -
906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10:36마랴주 어서와요~~~ 빙수 맛있겠다..,.....
-
907 토우카주의 작은 설탕과자 유이토주 (QxqAgDqrxc) 2020. 10. 24. 오후 3:11:47쿼카설탕... 몬가 생산과정이 엄청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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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11:59>>901
뭐...! 빙수라고.. 그러고 보니까 빙수 먹은지 1년도 더 된 거 같은데 마랴주 얘기 들으니까 올만에 먹고싶어진다 🥴
>>902
작은 설탕과자.. 🤔 그거 김사토씨잖아 (^〃^)
>>903
( ⁼̴̤̆◡̶͂⁼̴̤̆ )
>>904
제니 데스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카가주 어디에 쏟은거야? 지금쯤은 수습하고도 남았겠지만 제발 이불 같은데는 쏟지 않았기를.. -
909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12:40>>899 >>902 <하렘의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둥이라면서 광공 느낌으로 굴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주 안녕~~~~~~~ 앗 빙수 먹고 있는 중이야???? 마쉿겟다... :0 -
910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13:09어제 집 들어가자마자 갱신도 못하고 꿀수면한 시오주야...... 깼더니 11시 밥 먹고 오니 3시......
앓이함에 찌통이 왜 이렇게 많아...... ;=;;)) 시오주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이었구만 -
911 쿼카유이토주 (QxqAgDqrxc) 2020. 10. 24. 오후 3:13:26>>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토의 자리를 뺏을 순 없네요
-
912 간장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14:10>>910 소금주 안녕...
나... 설탕의 자리를 뺏겼어...
간장 자리에 조금 머물 수 있게 해 주면 안될까? 노숙은... 싫어... -
913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14:47>>910
시오주 어서와 ٩(ˊᗜˋ*)و 앗 이것은 폭신폭신 의복신님도 찌통이 있다는 이야기인가.. ^v^
근데 나 자꾸 시오주만 보면 폭신폭신~ 이러다보니까 가끔 이부자리의 신으로 착각해버려 😆 -
914 쿼카유이토주 (Xu0Vaiweas) 2020. 10. 24. 오후 3:15:18>>912 아니에요 설탕의 자리 돌려드렸다!!
-
915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15:20>>912 물론이지!!! 장독대 관련 분야라면 제 집처럼 지내고 있어도 된다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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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1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장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설탕의 반대는 소금이지만 소금의 자리에는 '날개옷의 시오'가 있어서 간장으로 전향한 걸까🤔
>>907 일단 뭔가 굉장히 불법적인 이름인걸(?)
>>908 손이 미끄러져가지고.... 주방 바닥에 엎었읍니다 그래서 이불보단 나았네...... ^,^ -
91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15:52시오주 어서와용~~~~ 좋은 오후 >.0 근데 찌통이라니? ^.T
-
918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15:53>>904 토우카주입니다.
아니 근데 시오주가 찌통???? 왜요...?????? 혹시 제가모르는어떤일이벌어졌나요?? -
919 쿼카유이토주 (Xu0Vaiweas) 2020. 10. 24. 오후 3:16:51>>916 음, 일단 뭔지 말해주면 아무도 안 먹을 것 같아요 😁 카이가주 입에 솔솔 넣어드려야... (?)
-
920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17:12앗 시오주도 왔구나!!!! 안녕안녕~~~~~!!!!!!!!
그래도 꿀수면 했다니 다행이다! 피로는 괜찮아??? :3 -
921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18:06찌통...????🤔🤔🤔🤔🤔
>>919 아 니 말을안해주니까더무섭지않습니까덜덜덜덜 -
922 마리아주 (JyODp8DzQs) 2020. 10. 24. 오후 3:18:17다들 어서와요~
빙수 하나 더 땡기고 싶은데. 더 먹으면 분명 베앓이 할 거라 눈물을 머금고 붕어빵 하나만 더 먹고 나가려고요. 더 있으면 어떻게든 먹어버릴 것 같아.. -
923 쿼카유이토주 (Xu0Vaiweas) 2020. 10. 24. 오후 3:18:37>>921 괜찮아요! 죽진않을거에요! 독도 아닌데~ 😋😋
-
924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19:24>>916
아 근데 엎었을 거 상상하니까 또 터지네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나도 한두 번 쏟아봐서 그 허무한 심정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아.. 배는 고픈데 짜증은 밀려와서 세상 억울하고 그르자나 ( ˊᵕˋ )
>>918
김또까주 요즘 주식에 부쩍 눈을 뜨신 것 같아..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드매니저(?)한테 자문도 받고 ≖‿≖
근데 시오 관련 찌통은 나도 엄청 궁금하다.. ( ͡° ͜ʖ ͡ °) -
92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19:58자리를 뺏겼을 때 먹어야 하는 독...
그 이름은 장독.
찌통이라니 무슨일이야... -
926 레이주 (ARFW.kI2uo) 2020. 10. 24. 오후 3:20:35>>922
나도 빙수 막 꽂혔을때 1인 1빙 하려다가 배탈 난적 있는데 ^v^..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
927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20:59볼일 마치고 오자마자 뭔가 또 시끌벅적한 것 같은데. 뭔진 모르니까 구경하는 것으로! 일단 갱신~! >.</ 다들 좋은 오후!
-
928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21:36>>913 >>917 >>918 >>920 다들 좋은 오후야- 세상에 이렇게 오래 푹 잘 줄은 몰랐다구!!!
이 말똥한 정신으로 마지막 과제와 진실게임을..... 병행한다.....!
>>913 이부자리도 천을 바느질해서 만들어졌으니 시오 담당이지!!! (욕심)
그런 의미에서 오늘 진실게임에서는 시오의 무릎베개, 무료분양합니다. 두둥. '=')
시오 "???"
>>917 >>918 엗......
투자한 주식의 회사가(시트가......) 사라져 버린 경우라든지...... 또 그 외에 이것저것...... 올라온 웹박수랑..... 아마 비슷하지 않나....???? "="))))) -
929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23:18빙수로 아픈 마음 가슴을 삼천원쯤으로 해결하는 거시다 :3
근데 요즘은.... 점점 붕어빵 삼천원쯤도 아니게 되고 있다면서....? 🤔
>>923 (불신의 나문희선생님 짤)
>>924 사실 치우는 것보다도 먹을 거 버렸다는 게 제일 아까워... 오케이... 앞의 발언은 태어나 라면쏟 경험이 있는 동지로서 용서해드리겠습니다...(?) -
93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23:44그러니까 오너는 관통이 났는데 캐릭터는 관통이 안 나서 어쩔 줄 모르겠다라는거군요. 그건...어쩔 수 없군요. 스스로 어떻게 하는 수밖에! 별 수 있겠습니까.
-
931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3:24:04
-
93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24:50그런가...?
-
933 인기만점 귀염둥이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25:19>>924 자문받으려한 건... 그냥 제가 눈새라서... 물어본 거예요...
>>928 그 무릎베개 내가 선점하겠다...! -
934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26:10캡틴 안녕안녕ㅇ~~~~~~~~!!!!!! 굿애프터눈! >.</
>>928 고지가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힘내서 과제 조져버리자구!!!! >:3
헐
시오 무릎베개..... 탐나요...... 시오는 왠지 무릎도 햇볕에 말린 솜이불같이 폭신폭신할 것 같은 느낌.... -
935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26:20>>921 >>924 >>925 시오주는 지옥에서 올라온 개미투자자니까 말야. 간혹 종잇조각들을 한가득 끌어안고 한강의 수온을 재고 있더라도 이상하지 않아...... ^=^)....됴륵
시오와 관련된 찌통이라면...... 음..... 그것은 시오주에게는 호재.......
마랴주랑 캡틴도 조은 오후. 보트 보니까 빙수 먹고 싶다...... 지만 내게는 ☆오리훈제★가 있다!!!
독한 술 필요없어!!!!! 오늘은 막걸리다!!!!!!! -
93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27:04계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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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28:20
-
938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3:29:00캡틴 안녕...다들 안녕...
-
939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29:19토우카주도 좋은 오후~! >.</
-
940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29:29으와왓 화력 뭐시야!!! 어쩔 수 없지!!!! 알코올 파워 빌리기 위해서 잠깐 슈퍼 갔다 올게!!!!!!
>>933 >>934 흫흐. 이걸 봐. 평범한 무릎이라구.
○ 시오 "맞아요....."
/|\
<< -
941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3:29:35
-
94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31:45○ <<-아니 이 이모티콘 왜 이렇게 하찮아요ㅋㅋㅋ
/|\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
캡틴 안녕- -
94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31:49이대로라면 무난하게 진실게임은 다음 판에서 시작이 되겠군요!
-
94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33:59음음.
이 주제글의 >>1000이면 가미아리의 모두가 귀엽다! 를 준비할 때가 됐군! (아님) -
945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34:28과연 사토주의 레스는 성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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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35:15시오주 다녀와~~~~~~~!!!!!!!!!!!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꿇은거 <<로 표현한거 너무 뽀쨕하고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나는 믿고 있어..... 당신이 언젠가 쓰고 있던 쿼카의 탈을 벗게 될 날이 오리란 걸......)(????) -
947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35:22>>237 짤 뭔데요 ㅋㄱㄱㄱㄱㄱㄱㄱㄱ
오너는 치였는데 캐릭터는 안치였다? 그때부터 첫눈의 반했다 운명적 시나리오 시작 -
948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3:35:32>>930 누구의 캐릭터가 관통났고 누구 오너가 관통났는지 오늘 밤 낱낱이 밝혀낼 거라구. =v=)/
>>934 ㅎ흐흐흐흫ㅎ하하!!!! 머리 비우고 글을 쓴다면 시오주의 타자가 500타라고 했을 때 500타만큼 빨리 글을 쓸 수 있따구!!!!!! 간드아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뱃신 정론 무엇 -
949 나나세주 (RFPNf9OKbU) 2020. 10. 24. 오후 3:35:51암튼 다들 어서오시고 가시는 분들 이따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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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37:33여러 의미로 폭풍이 일어날 것 같군요. 저는 안전하게 관전석에서 관전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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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3:37:46>>946 (쿼카탈을 벗자 유이토주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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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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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3:40:23>>952 소....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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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40:34>>952 (가로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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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유이토주(쿼카) (U/uhb6Y/Jc) 2020. 10. 24. 오후 3:43:52>>955 (그자리엔 덩그러니 유이토주였던 것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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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44:39그렇게 유이토주는 사라졌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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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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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카이가주 (MJppwABGtU) 2020. 10. 24. 오후 3:49:09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이토주 쿼카수트 입고 이었던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진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단거시야.... :3c 앗 그러고보니까 큰일났네 질문거리 한개도 생각 안 하고 있었다....!!!!!!!! -
95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51:28상판이 폭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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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51:30시오주처럼 다른 이들을 캐내는 것은 좋으나 다른 이들에게 캐내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하지만 이번 진겜은 순수하게 캐입이라서 오너가 치였다고 해도 알아낼 방도는 분명히 없을터인데.. -
961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3:52:04>>959 기본적으로 이 스레에서는 어그로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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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3:52:42넵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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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12.미쿠지의 자리에 산더미(책상 기준)가 될 정도의 눈깔사탕이 놓여 있습니다.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08:24"...이렇게나 사탕이 많아서야, 역시 다 먹을 수 없지요..."
하지만 받은 것은 받은 것이고, 단 것을 두고 가는 것도 아쉽다. 늦은 저녁 교실에 앉아 다람쥐처럼 사탕을 까 입에 넣던 소년이 어느 순간 아얏, 하고 작게 인상을 찡그렸다. 혓바닥을 누른 손마디에 타액에 섞인 피가 묻어나와 살갗을 따라 그물 같은 선을 그린다. 혀가 베여 쇳내가 날 때까지 당과를 먹는 것 또한 즐거움의 하나라고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이대로라면 해가 질 때까지도 다 먹지 못할 것이고..."
입 안의 눈깔사탕飴玉이 피 맛과 함께 구른다. 사탕을 사탕으로 먹을 수 없다면, 사탕이 아닌 것으로 만들면 된다.
"어쩔 수 없으니 아ア를 빼는 것으로 합시다."
피 묻은 손마디를 다시 핥아 깨끗하게 한 소년이 사탕 봉지를 치워 드러난 책상에 손끝으로 범자梵字를 그렸다. 이 정도의 간단한 주술은 별다른 매개를 쓰지 않아도 할 수 있다. 고작 있는 것을 불러오는 정도의 일, 두 쪽 합쳐 하나인 것의 반쪽을 불러내는 일...
"그러려면 당신이 필요하겠군요, 훔吽... 자, 짝이 될 아阿는 이 자리에 있으니."
책상의 빈 자리에 입을 꾹 다문 코마이누狛犬가 섰다. 인상을 찌푸려 사자처럼 두려운 형상, 그러나 그 모습도 손바닥 크기라고 하면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입 다문 코마이누의 머리께를 손끝으로 살살 쓰다듬어 준 소년이 어서 아를 데리고 가세요, 하고 코마이누를 달랬다. 돌로 조각한 듯 회색빛의 코마이누가 그르릉 짖는 소리를 내며 사탕 더미로 뛰어드는 것은 한 순간, 그 뒤를 따라 돌아가는 입 벌린 코마이누의 모습이 보인 듯한 것도 또한 한 순간의 일이다.
"아메다마あめだま에서 아あ를 빼었으니 훌륭한 메다마目玉가 되었습니다, 이것이라면 실로 내 신위 아래에 있어 가지고 돌아가는 데 한 점 부족함이 없겠군요."
그렇게 말하고 신은 소맷자락으로 형형색색의 눈알目玉 더미를 쓸어 없앤 것이다... -
965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08:58그래서 미쿠지 책상에 눈깔사탕을 두신 분은 어디 사는 누구십니까 얼른 고백해주시죠(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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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09:27좋은 오후~! 미쿠주! >.</ 아니 근데 그 사탕을 저렇게 처리했단 말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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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10:06>>966 먹을 수 있을 만큼은 먹었습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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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12:30눈알콜렉터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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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14:10눈깔사탕에서 사탕을 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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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15:27아니 글케 말하니까 젤 중요한 걸 빼버린 기분이잖아(동공지진) 하지만 굳이 눈깔사탕을 주셨다는 것은 주신 쪽에서도 노리는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는 것으로 읽겠습니다...(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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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15:48하지만 눈깔사탕에서 사탕을 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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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16:47붕어빵에서 빵 빼기 vs 눈깔사탕에서 눈깔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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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16:53눈알이 남잖아요!!! 눈알은 중요해요!
그리고 뻘하게 여기 나온 아훔의 코마이누는 미쿠네 애완동물입니다. 옛ㅅㅅㅅㅅ날옛적 잡담시간에 나온 적이 있었어요(찐) -
97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17:09아니 눈깔을 빼는 게 아니라 사탕을 빼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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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17:18>>972 후자는 그냥 사탕(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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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17:29목걸이... 토우카의 악세서리 보관함에 고이 모셨습니다... 4년만에 처음으로 악세사리가 추가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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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후 4:18:38뺑소니라니 이런 폭력적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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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19:06아무튼 오신 분들 조금 늦었지만 다들 인사 받으세요! 좋은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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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19:57켄야주도 사토주도 캡틴도 미쿠주도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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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20:10>>977 햣하-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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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20:29>>977 햣하-(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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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후 4:21:48여러분 안녕하세요.
구와아아아아악. -
983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22:15역시 주말 좋네요. 쉬니까 완전 좋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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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23:22주말이니까 겜하고 만화책 읽고 하려 했는데
그냥 침대에서 폰하는 게 제일 좋아요.
아훔... -
985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25:33이대로라면 1000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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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27:24사실 켄야와 혐관을 찍었더라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요... 3인 일상에서 본 야마다 켄야 the 문예부장 에디션... 진짜로... 괴롭히고 싶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친구도 좋지만... -
987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28:00아 맞아 캡틴... 핑크씰 쿠키는 반으로 자를 수... 없지요...? 그렇겠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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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켄야주 (akuPTez2w.) 2020. 10. 24. 오후 4:28:09어째서 그렇게 괴롭히고싶어하는거에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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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28:31>>988 싸우고 싶다고 말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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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28:51>>987 네! 자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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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29:50솔로몬 실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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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후 4:30:05예? 펀드매니저 자문이여?
무료상담 해드립니다 걱정말고 찾아오시라 -
993 미쿠주 (lGhQxZgZfQ) 2020. 10. 24. 오후 4:30:18핑크씰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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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30:31고기돌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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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유타카주 (yD7j3QrUbU) 2020. 10. 24. 오후 4:30:52농담이고 여러분 하위~~! 씻고 이따가 진겜때 뵙겟습니다.. 코요주 말씀하심것도 확인햇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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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30:55좋은 오후~! 유타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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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31:00빨강쿠키의 솔로몬이 되려 했건만... 이렇게 되면 킹쩔수가 없군요...
>>992 토우카 주식 사두신 게 있습니까..? -
998 시오주 (98geYDYcds) 2020. 10. 24. 오후 4:31:22오리고기 데우고 왔더니..... 휴...... 일단 빠르게 보트부터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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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토우카주 (XMhI6MCiU.) 2020. 10. 24. 오후 4:31:43구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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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K ◆BBnlJ5x1BY (LVL9Gf5cvI) 2020. 10. 24. 오후 4:31:46시오주도 좋은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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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사토주 (LiRHLgV4l.) 2020. 10. 24. 오후 4:31:46이 주제글의 >>1000이면 가미아리의 모두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