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02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65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21. 오후 10:32:56 - 2020. 10. 22. 오후 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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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32:56*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이번 주 이벤트 (진실게임) - situplay>1596242933>649 -
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01:13『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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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1:14좋아!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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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1:26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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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1:26캡틴은 그렇게 느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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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01:4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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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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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1:58딱히 노린 건 아니고 그냥 톡하고 오니 1000이어서 이사온 것 뿐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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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02:121001이나 1에 연연하지 않던 삶.....
왜 갑자기 < 오기 > 가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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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2:46(싸늘한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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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2:51.dice 1 30.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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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2:53>>8 토우카주의 도발에 걸려드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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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03:00시라세주 안녕... 답레는 여유 될 때 줘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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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11:03:07제 물음에 돌아온 대답은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 였다. 역시 이런 곳을 혼자 관리하지는 않는구나 싶었다. 저로서는 도와주는 손이 있어도 뭔가를 키우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수명이 비교적 짧은 화초라도, 왠지 제 손이 닿으면 금방 죽어버릴 것 같았으니까.
"야생...적인 그런 느낌일까요. 어떤 의미론 부럽네요."
떨어진 열매를 보던 시선을 알았는지, 마리아가 먹을 수 있다고 얘기하길래 시선이 다시 그쪽으로 돌아갔다. 열매가 익으면 떨어지는 것 쯤은 알았다. 그래도 바닥을 구르는 걸 보면,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잘 익은 과실에서 즙이 흐르듯 눈앞에 선명히 퍼지던 붉은 색이 다시 보일거 같아서.
"...그럼 하나 받을게요. 과일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에게서 열매 하나를 받아 손에 들었다. 그냥 쪼개서 먹으면 되는 걸까, 하다가 곧 필 것 같단 말에 고개를 들었다. 때마침 시야에 딱 들어오는 꽃봉오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꽃이 피는 그 장면보다, 생각지도 못한 소리가 제 안의 뭔가를 건드린 듯 했다.
"..."
비명이나 소란은 없었다. 단지 방금 받았던 열매를 내던지듯 떨어뜨리고, 흔들리는 시선을 바닥을 향해 내리며 뒷걸음질을 쳤다. 신발의 뒤축에 뭔가 닿았을 때 흠칫거리며 멈춰서 두 손으로 두 귀를 막았다. 단 한번 들린 소리는 금새 다른 소리들과 겹쳐들며 막힌 귓속을 메아리쳤다. 뚝. 우둑. 으직. 으드득. 철퍽.
아니야. 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 여긴 병원도 아니고 밤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야. 여긴, 그러니까 여긴, 저는.
"......"
겉보기에는 그저 호흡곤란이 온 사람처럼 숨쉬기를 힘들어하며 몸을 수그리고, 긴머리를 뜯어낼듯이 움켜쥐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처럼 보였을 터였다. 알아서 진정할 때까지 내버려 둘지, 뭔가를 할지는, 마리아가 하기 나름일테지만.
//찾아보니까 꽃 피는 소리가 깜짝 놀랄만치 크다길래. 그냥 냅둬도 알아서 가라앉을 예정임. -
1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03:14라세주 어서와..왜 시체야.....(죽은자의..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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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3:29헉 시라세주가 싸늘한 시체로...! 빨리 따뜻한 시체로 만들어야 해! (장판)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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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3:47내가 혐생에 시달리던 사이 스레에 커플이 두 쌍이나 더 생겼다니 누가 어서 자세한 설명을.
츱사마랴랑 코하쿠루 맞습니까. -
1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03:57>>11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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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04:03오잉 시라세주 어서오세요 ㅜㅜ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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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4:22>>16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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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04:28>>16 정답이다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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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4:32좋은 밤~! 시라세주! 어서 푹 쉬세요! >.</
인데...어라?! -
2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4:38시라세주 어서와! 맞어. 저 커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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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4:47아니... 오늘 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줘야 돼... 벌써 목요일이라구... 88 오래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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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4:48갑자기 측정하는 내 캐릭터의 자코력 .dice 0 100.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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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4:49>>16 네! 그 쪽이 3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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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1:04:52로봇 아니야. 떡장갑 바른 거인이야. 쒸익쒸익, (?) >:3c
요새는 백화해서 더 세졌다더라.
사노이도 그렇고 톸가도 그렇고, 리린의 왕이었던 거임. 아무튼 그럼.
라세라세 시라세주 어서와아. 는 왜 시체가 된 거시야. ;0 (관짝 댄스) -
27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11:04:55시라세주 어서와. 혐생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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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5:24역시 다들 처음부터 예상하는 것을 보면 그 주식을 산 것은 저만이 아니라는 이야기!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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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05:44>>26 톸가의 이상형... 정말로 이상적인 사람을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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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5:49하.........
(상판 역사 내내 커플이 성립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불꽃놀이 짤을 올리며 경축하던 인간의 회한 어린 한숨
(눈물터짐)행복해야해에에에에에에 -
31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후 11:06:25어서와요. 으음, 난 전혀 예상이 안되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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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6:55심지어 코하쿠루는 내가 스레에 오고 나서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주식인데 떡상순간을 이렇게 놓치다니(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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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6:58난 츱사마랴는 미리 예상하고 주식샀는데 코하쿠루는 진짜 예상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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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07:00"후으..."
'이, 이 사람 뭐야아....!'
살려달라고 생각했던 주제에 진짜 구해지니까 기겁한 이로하가 울먹거렸다. 팔이 잡혔다는 공포감에 기절할 거 같았지만 간신히 버텨낸 이로하의 다리가 후들거렸다.
'팔이 잡혔어. 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거지......?'
상대방의 얼굴도 확인하지 못하고 공포에 질린 채 오들오들 떨던 이로하는 고개를 푹 숙이며 반쯤 체념했다. 다른 팔로 어떻게든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가리려 애쓰며 땅만 쳐다보던 이로하가 입을 오물오물거리다가 입을 뗐다.
"파, 팔 놔....!"
아, 망했다. -
3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7:02츠바사와 마리아의 경우는 마리아 쪽이 조금 많이 애매했지만 나쿠루와 코하쿠의 경우는...설명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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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07:38"평생을 해충처럼 달라붙어 안 떨어질 거야. 너 이제 큰일났어."
맞잡은 손에서 굳은 결의가 전해졌다. 나는 다시금 네게서 확신을 전해받았다. 연인끼리 손바닥을 포갠다는, 어찌보면 당연스러운 행위에서도 안도감을 부여받는다. 너의 옛사랑은 네 마음을 져버리고 등 돌렸지만, 첫사랑인 나는 평생을 네 곁에 기생할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네 애정만 마시며 그렇게 살아갈 거다. 입술이 떨어지고 찰나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그 결에 낀 네 온기가 진동한다. 잔류한 온기를 마저 삼켜내기 위해, 혀를 놀려 남은 온기를 거두어 내고. 너를 따라 입꼬리를 당겨 올렸다.
"기억난다. 가끔은 너도 함께 잠들었잖아. 넌 그때마다 저녁이 돼서야 일어나곤 했는데. 그거 알아? 나 사실 그때 아무 것도 안 하고 네가 자는 모습만 보고 있었어."
네 옆에서 불결한 연기만 푹푹 마셔대며, 네가 눈뜨길 기다렸어. 넌 모르지. 막 깨어나 물기 머금은 네 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평생이 가도 모를 걸. 우리 참 번잡하게도 묶였구나. 사실 내 잠투정을 받아줘서 기뻤다. 나를 버리지 않고, 내가 깨어날 때 까지 옆에 머물러줘서. 그때마다 나 홀로 어떤 망상을 펼쳤는지 너는 영영 알지 못할 거다. 금붕어를 낚으려는 네 행동에 회상을 떨쳐냈다. 가끔은 과거의 네 모습에 스미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나, 지금은 현재를 아름답게 빚어내고 싶었다.
"하여간 송해나. 큰소리만 뻥뻥치고."
물만 낚은 뜰채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주인에게 값을 지불하고 다른 뜰채를 거머쥐고, 가볍게 물 속을 휘저었다.
.dice 1 2. = 1
1.성공
2.실패
*남은 건 낼 마저하죠 ^^ -
37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07:41.dice 0 100.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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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7:45겁먹은 로하로하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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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08:16말 걸면 도망치기 때문에 확률이 현저히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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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1:08:27그러고보면 카이가주랑 돌리는게 미니이벤트의 첫 일상이 되었어야 하는데 무산됐었죠. 그런고로 첫 시작은 어제밤... 거의 새벽쯤 이니까 그냥 21일로 카운트되며, 3일동안 진행되니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노이의 기억상실 이벤트 많이 사랑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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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1:09:05>>29 세계를 재구축할 수 있는 사람을 동경하게 된 거시야? :0
>>30 짹짹이주는 기운차려야해애애애애에에에에 -
42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9:08어 그리고 못보던 뉴페이스가 있네 안녕─☆ 제멋대로 달려나가는 미국인 혼혈 귀국자녀 양키인 이즈모 시라세에게 끌려다니기 일쑤인 시라세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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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9:09>>40 금요일까지로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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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11:09:12어떻게든 기억을 잃은동안 볼꼬집을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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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9:33아니 왜 해나는 실패하고 렝야는 성공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ㄹㅇ 송해나 잘하는게 없다 수준인뎈ㅋㅋㅋㅋㅋㅋㅋ
다갓 해나 시러해?
.dice 1 2. = 2
1. 응
2. 아니 -
46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09:43>>41 기운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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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10:09기억을 잃은 사이에 매점괴인 소재로 사노이한테 약을 팔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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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10:25>>45 다갓: 이게 다 너희한테 스윗 모먼트를 만들어주려고 신경써서 결과 내주고 있는 건데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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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10:28글고 남은건 낼 마저하자니까 제가 내일 잇겠슴니다... 그러니 오늘밤은 푹 쉬면서 썰핑퐁이나... 뭐 그런것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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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10:37안녕하세요, 시라세주! 와,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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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1:10:47인간이 마냥 귀여운 신이랑 신을 거부하는 인간, 조금 무리수였지만 어쨌든 성공했다.
선고백 후공략,이라는 느낌으로다가. (안경 올리는 짤) -
5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11:15안싫어하는데 다이스값은 왜 그러는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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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11:25>>49 좋아요^^ 저랑 핑퐁해요 ^^ 근데 얘 쫌 잘하는듯 ㅋㅋㅋㅋㅋ 한번에 다 성공해버리네 쫌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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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1:12:16>>52 안싫어하니까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 거야.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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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13:17뭐했다고 벌써 11시가 넘은거죠? 안돼. 이대로 잠자리에 들 시간을 맞이할 순 없어!
그래도 내일 일은 좀 적을 것 같으니 그나마 나을 것 같기도 하고..(흠터레스팅) -
56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1:14:14(뭔가 잘못된 기분이 드는데...)
아, 그리고 일상을 돌리다가 한분은 상황이 이케저케 맞물리면 사노이의 분기점을 함께하실 수 있는 불운의 주인공(?)이 되십니다. -
5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14:20>>53 마자요. 렝야 왜 그렇게 잘해요. 사격도 잘하더니 금붕어잡기도 잘하네. 요요츠리도 잘하는 건 아니죠??????? 저는 처음에 와 축제일상~ 꽁냥질 엄청해야지~ 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하나비시 렝야한테 진심으로 승부욕을 느끼는 송해나를 발견했습니다. 아니 이러면 안되는데;; 해나야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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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15:05>>56 아닛?! 분기점을 함께라니. 그 분기점은 무슨 의미의 분기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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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16:02아무튼 딱히 할 것이 없는 것 같고 일상을 하는 이도 없는 것 같으니...
.dice 1 2. = 1
1.지금
2.나중에 -
6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17:22(대충 일상할 기운이 없지만..사노이 갠이벤 놓친다 생각하니 개슬프다는 레스...)
(사노농 갠이벤...갠이벤......)(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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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1:17:23>>58 분기점은 3개에요...
사노이가 이케 되냐, 사노이가 저케 되냐, 사노이가 이케저케 되냐... (?) -
62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1:18:10>>60 그러고보니 츠바사는 사노이를 바른생활 어린이로 기억하고 있었죠...ㅋㅋㅋㅋㅋ 지금 모습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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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18:23개인이벤트는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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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18:34TMI) 시라세의 애정표현 중에는 살짝 깨무는 게 있다(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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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1:18:39"그래서 덧없기도 하더라고요."
부럽다는 건 어떤 방면에서인지 물어도 될까요? 라고 가볍게 묻다가 하나 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 하나 드릴게요."
하나를 건네주고 나서 꽃이 필 것 같아서 아마 처음 볼 것이라 생각하고 가리켰는데. 그 소리를 들은 뒤의 츠지무라 양의 반응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대처하기 어려워보이는 상황이 들리자. 어쩌면 이게 꽃의 소리라는 것을 알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소리가 났다면 더욱 컸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을지도.다만 마리아로써는 저러한 것에 반응을 안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움켜쥔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려 손을 뻗습니다.
"눈 앞이 보이시나요?"
꽉 끌어안는 것은 잘 못하지만.(오히려 서투르다고 봐도 좋겠습니다)등을 토닥여주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리듬에 맞춰서 토닥여주려 시도합니다.
//마리아가 그런 반응에 반응 안 할리가 없는걸!! -
6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19:09>>62 기억 잃은 거라고 말해주면 띠용하면서도 이해(논리적)는 할 거예요...... 사실 아직은 잘 모르겠네용 반응 어케 될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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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19:45>>57 저도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 해나 지금 찐텐이에요? 그 머냐 해나쓰 손담비 네가?<< 이 표정 아세요? 약간 렝야 지금 그런 표정으로 해나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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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19:57츱사랑도 조만간 일상 돌려보고 싶다. 어이 색남형씨 얼굴이 좀 피셨어~ 하고 놀려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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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1:20:24다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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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21:06>>67 아 그거 당근알죠.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나 그러면 열받아서 돈 끌어다바쳐서라도 금붕어 낚을려고 할걸요. 얘 지금 찐입니다. 찐으로 열받아있음. 이러다가 모든 부스 휩쓸고 다닐기세;; 아니 근데 저도 얘가 이정도로 못할 줄은 몰랐죠... 송해나 반성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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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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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21:26>>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려먹는 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초 조언자님...... 망나니 반응 재미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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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22:05(얘기 들은게 망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갓겜이라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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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22:35>>73 (뭐지 폴아웃4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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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22:46아오주 어서와... 무슨 겜데스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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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22:48아오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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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23:25>>73
아오이주 어서와 ^v^ -
7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23:34아오이주 어서와요~~~ 좋은 밤~~ 근데 무슨 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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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23:3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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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그 시각 무렵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23:48".........."
".........."
"진짜로요?"
"응. 진짜로. 우리 아들. 두 번 시켜보니까 되게 잘하니까 다음에도 어떠니?"
"..........."
"2만 5천엔. 괜찮지 않니?"
"콜."
-어떤 창고 안에서 케이가 자신의 아버지와 어떤 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오후 11시 23분 -
8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24:07좋은 밤~! 아오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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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24:30그것은... 블랙서바이벌...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 지금바로 접속하세요!!!(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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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24:45제2의 이로사쿠라님이 찾아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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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25:04스팀계정 로그인 안한지 오래됐는데... 한번 들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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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토우카 - 나쿠루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25:04나쿠루의 농담에 토우카는 웃었다. 스파클러를 눈 앞에 두고 웃음을 터트리니, 꼭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토우카는 오히려 기와 같은 느낌으로 사람을 파악하지는 않는다. 철저히 행동, 그리고 말로써 해석해나간다. 사람은 부조리와 조리로 이루어진 로직덩어리였으니. 상반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퍼석한 머리칼을 어루만지는 손길에 문들 고개를 돌리면, 장난스러운 미소가 보인다. 하지만 장난은 아니겠지. 토우카는 그 미소에 조금 고민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토우카는 굴한다. 당장 올해만을 따져보아도 그렇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강압적으로 나오곤 하면 일단 뒷걸음부터 치던 인간이었다. 더욱 거슬러 올라가, 도쿄에 있던 시절은 또 어땠는가. 남의 비위를 맞춰주기 급급하고, 호의 좀 받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주제 파악을 못 하는데다가, 자존심도 없던 인간이다.
굴하지 않고 싶을 뿐인, 언제나 부족하고 이룬 것 하나 없는 인간이다...
스파클러가 타오른다. 사방으로 따갑게 불똥을 뿌려대며, 자신의 몸을 분신하며 죽어간다. 스파클러는 외치고 있다.
"굴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나요, 저..."
토우카의 오랜 매뉴얼이 떠오른다. '만약, 또 다시 힘에 짓눌린다면 이렇게 해야지' 매뉴얼. 오랜 친구였다. 방학이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펼치고 더 이상 쓰지 않았었다. 그렇게 매뉴얼을 펴낼 만큼, 토우카는 굴하고 싶지 않았다.
"그, 그렇다면... 그러네요, 좋은 일이에요."
토우카는 씩 웃었다. 그것은 마치, 어려운 난제를 겨우 풀어낸 수학자처럼, 자신에게 묘한 자부심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나, 다시는... 도망치고 싶지도 않고, 굴하고 싶지도... 않으니까요." -
86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25:28>>70 ㅋㅋㅋㅋㅋ참고로 하나비시 렌야.. 한 번 성공한 이후엔 재차 도전하지 않습니다.. 약간 실패하면 폼 상해서.. 해나 옆에서 계속 뻣대고만 있을듯 ㅋㅋㅋㅋㅋ후 낼은 성공하길 빕니다 ^^ 아 글고 해나주 저 아까 생각난 건데.. 저 약간 해나 우는 거 쫌 좋아함..상상하면 너무 이쁨..
>>77 아나 레이주 언제 오셧어요
아오이주 하이하이 -
87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26:12>>82 아 그래 그거. PUBG나 포트나이트나 워존 같은 배틀그라운드 게임플레이방식의 시초가 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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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26:50>>86
예아~! 느긋하게 차 한 잔 하면서 관전하고 있었어 ( ⁼̴̤̆◡̶͂⁼̴̤̆ ) -
89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27:47블랙 서바이벌... 옛날에 많이 했죠... 거기서 전기톱 쓰는 언니가 제 최애였음 쓰기 힘들어서 주인공만 주구장창 썼지만... ^.T
레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탈이라하면 무슨 이벤트가 또 있나보네요? -
9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27:51블랙서바이벌...모바겜이라 알고 있는데 스팀 버전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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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27:52>>88 레이주 연말부터 바빠지신담서요.. 그 전에 함 더 만나야할듯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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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27:54>>8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렝야 넘 귀엽다... 실패하면 폼 상한다니 진짜 기여워요. 어쩐지 왜 해나가 리트라이할때 보고만 있나 했다. 낼은 반드시 금붕어를 낚을겁니다. 낚아서 이름도 지어줄거예요. 밍키와 핑키같은 거...<<네이밍 센스가 이상함. 해나 우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제 자캐가 좀 예쁘긴 하져(??????)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 예쁘게 울려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십셔^^ 이상 앤캐오너만족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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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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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1:28:08다들 어서오시란 거에요~
비가 오니 따끈한 전기장판이 좋슴다.. -
95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28:12>>87 사실 시초를 따져보자면 온라인 시장에서 배틀로얄의 시초가 된건 DayZ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본가는 약간... 그옛날 웹게임을 모바일로 옮겨놓은 것 같고 지금 하는건 영원회귀라고 해서 약간 롤 향이 나는 배틀로얄이다!!! -
96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28:45.dice 0 1. = 0
0. 하나 더 따
1. 그냥 가 -
97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29:28>>95 그렇지그렇지 그 웹게임을 본격적으로 FPS에 도입할 생각을 한 건 DayZ가 먼저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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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0:04>>89 이벤트야 여러가지 계획중이긴 한데 여러분들의 번아웃을 고려해서 지금 몇 개는 빼야겠다고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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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30:36소라타카....하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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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30:5030분 후에는 금붕어를 잡을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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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30:58그러고보니 케이는 마을에서 행사가 있을때마다 2만 5천엔이나 받고 있는건가...
빌붙으러 가자!!! -
10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31:06>>89
나나세주도 안녕 ^ワ^
>>91
아 ㅠㅠㅠㅠㅠㅠ.. 맞아..... 아마 그때되면 지금처럼 하루종일 상주는 못할거야 X0 여유로울때 한번 불러주시와요 ^v^ -
10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1:43>>100 이로하는 금붕어잡기 잘하는 편인가요?
>>101 무슨 소리죠? 돈을 받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누군가입니다! (엄근진) -
104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33:08>>92 ㅋㅋㅋㅋㅋㅋ한번 성공한 건 절대 다시 안합니다 ^^ ㅋㅋㅋㅋㅋ아나 네이밍 센스 왤케 기엽지.. 렌야 이미 인형에 이름 붙였어요.. 송해나2<< 이게 이름임.. 인형 부를 때 맨날 해나야~ 해나야~ 할듯. ㅋㅋㅋㅋ아 솔직히 인정이죠~ 제가 앤캐 앓이 하도 해서 이제 지겨우실 거 알지만.. 송해나 갓와꾸 그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 아닙니까 ^^ 저 약간 비맞으면서 우는 거 좋아함.. 빗물인 지 눈물인지 섞여서 구분 안 되는 모먼트.. 넘 사랑함.. 머리도 젖어있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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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33:17이벤트가 몇 개 빠진다니 아쉽네여... 제 나메에 단 (방전)을 (방전아님)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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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34:10나나세주 어서와요~
>>102 그래도 레이주.. 암만 바쁘셔도 엔딩까지 함께 가야합니다 저희.. 막 중간에 떠나시고 그럼 저 슬퍼요 -
10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4:27걱정하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과 과자를 전할 수 있는 코이노오카시 이벤트는 빼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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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34:59>>103 그렇다면 그 의문의 누군가를 치면 돈은 우리의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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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35:13렌야주도 하이하이~~~
무슨 이벤트인지 궁금한건 어쩔 수 없는 생태... -
11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36:09>>103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잘 하지만 있으면 손의 진동이 장난 아니에요. 그런데도 잡을 때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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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36:26돈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의문의 인형탈 속 인물...
그는 대체 무슨 미소노인가... -
11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6:28>>108 의문의 누군가이기에 정체를 알 수 없으니 누구를 쳐야할지도 모르는 법!!
>>109 천천히 기다리는 맛도 제법 좋지 않겠어요? 예를 들면 진실게임도 3일 뒤니까요. 이제. -
113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11:36:53역시 무신님이야. 드랍템부터 생각하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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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7:08>>110 뭐야?! 엄청난 고수였잖아!! 그 진동이 있는데도 잡다니!! (동공지진)
>>111 코드 미소노 No.75 일지도요? -
11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37:24...근데 진실게임에서 이로하가 뭔가 질문할 게 없을 것 같네요.(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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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38:05아, 살인범이냐는 질문은 해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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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시라세 - 토우카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38:08사격을 배우긴 했다. 정확히는 하와이가 아니라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등 여러 곳에서 어머니와 외할아버지에게 배운 것이지만. 한바탕 사격이 끝나고, 눈이 휘둥그레진 사격장 주인을 뒤로 한 채로 시라세는 인형을 안아들고 다가왔다. 그런 그녀의 어깨너머에서 사격장 주인의 얼빠진 '사격장 헤드헌터 A...' 라는 중얼거림이 넘어왔을지도 모르겠다.
인형을 넘겨받은 토우카가 배시시 웃자, 시라세는 한 마디 톡 꺼냈다. "역시 웃는 얼굴이 귀여워." 하고는 예의 씨익 웃는 웃음을 시라세는 지어보이는 것이다. 뾰주룩한 치열이 가지런히 늘어서있는, 토우카에게도 익숙할 미소다. 그러다 토우카가 인형을 받아들 듯 말 듯 망설이고 있자, 시라세는 웃다가 말고 토우카를 빤히 넘겨다보다가 토우카가 커다란 인형을 다시 넘겨주자 뜨악한 표정을 짓는다.
"너 내가 인형 없으면 못 잠드는 건 어떻게... 아니,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그 8발을 막 뿌리는 게 아니라 다른 커다란 걸 따서 너를 줄 걸 그랬다."
그러면 일대일 맞교환이었을 텐데. 하고 아쉬워하던 시라세는 오리 인형을 꾹 안고 있다가, 뭔가 결심했는지 토우카를 바라보면서 한 마디 했다. "그러면 토우카, 잠깐만 기다려봐... 3분만에..." 그러다 시라세는 갑자기 비장한 표정을 짓고는 한 마디 던진다. "이 잔의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고색창연한 대사를 한 번 인용하곤, 뭐가 그리 웃긴지 깔깔 웃음을 터뜨리면서 부리나케 다시 사격장으로 걸음을 옮기는 것이다. 토우카가 안겨준 오리인형을 꼭 붙든 채로.
토우카는 그 자리에서 기다렸을 수도 있고 사격장으로 다시 따라들어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시간 자체는 얼마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사격장에서 다시 코르크탄을 한줌 쥐어든 시라세가 커다란 인형 하나를 조준해서 무게중심에 다섯 발을 연달아 꽂아 인형을 선반 끝까지 밀쳐낸 다음에, 여섯째 코르크로 머리를 맞춰 균형을 무너뜨려 선반에서 떨어뜨리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남은 탄환은 역시나 다른 작은 인형들의 머리를 툭툭툭 맞춰 주었다. 작은 인형을 더 따내지는 못했지만. 관전 포인트는 엄연히 어깨에 견착하고 쏘는 라이플 모양을 하고 있는 코르크 총을 한 손으로 쥐고 팔을 쭉 뻗어서 권총마냥 쏴댄 시라세의 모습일까. 그도 그럴 것이 다른 팔에는 오리 인형을 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라세가 오리 인형을 끼지 않은 다른 팔에 끼고 돌아온 또다른 인형은, 어째서일까 새하얀 상어 모양 인형-오리 인형과 엇비슷한 크기의, 쿠션에 가까운-이었다.
"─그럼, 이건 내가 토우카에게 주는 선물이야!"
하고는 시라세는 다시 웃어보인다. 상어 인형의 입가에 달린 푹신푹신한 천 이빨이 어째 시라세의 이빨을 닮은 것도 같다. -
11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38:11>>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송해나2요??????????? 진짜요????????????? 아 미쳤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나 그러면 니가 정녕 미쳤구나 이러면서 질겁할지도 몰라요. 근데 시간지나면 자기도 적응되어서 인형 안보이면 "해나 어디갔어?" 이럴지도 몰라요. 막 바깥에서도 그게 버릇되어서 누구 앞에서 그랬다가 3인칭화 쓴다고 오해 오질나게 받을듯. 아 근데 상상만해도 웃기고 귀엽네여. 송해나2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진짜. 비맞으면서 울기... 메모해두겠습니다. 비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오겠죠(???????) 그때 울리겠습니다... 앤오만족서비스 간다... 아 근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생각나네요. 송해나2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럼 금붕어들은 송해나3 송해나4 이렇게 되는거예요????????? 아니 무슨 복제인간도 아니고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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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8:33>>115 그럴땐 이것저것 그냥 가볍게 던지면 되지 않겠습니까? 진실게임에서 나올법한 것들 말이에요! 이번 이벤트는 >>0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미아리에 거주하는 고위신 3명의 힘으로 꿈속에서 서로 어느 정도 교류를 하고 있고 얼굴을 트고 아무튼 친숙함을 느끼는 설정이니까요. 물론 꿈을 깨면 다 잊어버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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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39:04>>116 뜬금없는 살인범 질문..(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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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39:43(살인밤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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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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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0:55이로하는 범인을 모르니까 조심조심해서 묻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겉으로는 호들호들 떨면서 질문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반응을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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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40:59>>122 천둥새님이 아닙니다! 위대하고 거대한 천둥새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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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41:06답레 쓰다가 문뜩 궁금해져서..
다들 화내는 방식..? 임계점에 도달했다, 정도로 화났을 때 어떤 모습인지 묻고싶다 🍿🍿 -
126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42:06>>125 토까는 3인 일상에서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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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42:07>>125 2인칭이 아나타사마로 바뀌게 되고 그 외에는 인상 팍 쓰고 기분나쁜 티를 팍팍 내고 목소리가 차가워지고 뭐 아무튼 그렇게 짧게 몇마디를 하고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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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2:27>>125 이로하는 울면서 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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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43:13>>125 해나도 나왔음 3인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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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43:16>>126 맞아, 재밌게 봤어.. 🍿🍿🍿
>>127 오호.. -
13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3:45잠만, 답레 쓰면서 궁금해졌단 것은 료가 이로하한테 화낸다는 뜻인가요...?(겁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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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43:58>>118 약간 그 스티커 같은 거 하나 사와다가 이름 써놓을듯 ㅋㅋㅋㅋㅋ 해나는 인형에 이름 안 정해줘요? 뭔가 해나 성격에 하나씩 해줄만한데 ㅋㅋㅋㅋ "해나 어디갔어?"<<이거 먼데 기엽지 ㅋㅋㅋㅋㅋ그럼 해나 아까 빨았다면서 건조대에 널려있는거 가리킨다 백퍼 ㅋㅋㅋ맞아요. 비 언제오지? 함 와야되는데~~ 근데 어케 울리시게요 저 약간 눈물 서사도 개연성 좀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 이런데 살짝 민간함 ㅎㅎ^^ 아니 ㅋㅋㅋㅋ금붕어에는 이름 안 붙여요.. 약간 언제 죽을지 모를 애들한테 해나 이름 붙이기엔 좀 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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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44:31>>125 뺨 때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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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4:45>>133 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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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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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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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45:30이로하 : 살인범이세요?
아오이 :
>>125 정말로 화나게 했다면 몸 어디가 달아나지 않았는가 알아봅시다. 그냥저냥 적당히 화가 난거면 자책을 합미다 -
13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45:33>>134 생각도 못한 김치싸대기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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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46:17>>125 화낼 일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오늘은 너랑 이야기 하기 싫다고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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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46:25이로하 귀여워.. 해나도 봤지 음음,
>>131 ㅋㅋㅋㅋㅋ 그럴 일은 없습니다 😉 -
141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46:46>>135
https://steamuserimages-a.akamaihd.net/ugc/838085117288209031/411792DB8941950CD8FD72097782C846276BFCA6/
머리카락이 곤두서면서 바람 한 점 안 부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머리카락이 살랑살랑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은 덤
여기서 더 빡돌게 만들면 머리카락 사이로 스파크가 튀는 것을 볼 수도? -
142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46:48>>13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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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타카코주 (Bu9YEV2F6E) 2020. 10. 21. 오후 1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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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47:42>>141 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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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1:47:49>>125 임계점에 달해도 겉으로는 별로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네요. 그저 속에 존재하는 선 내부에서 쫓아낼 뿐.
그래도 조금은 차가워지긴 하겠죠. -
146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47:57>>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가만히 보다가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
타카코주 어서와요~ -
147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8:01>>137
이로하:
(울음) -
14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48:20ㅋㅋㅋㄱㄱ 토끼 귀여워요!!! 타카코주 어서와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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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1:48:53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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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49:0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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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49:08이어지는 물리적인 대화와 빡친 양키..
아주 과격하거나() 그냥 피해버리는 쪽으로 갈리는구나 -
152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49:09타카코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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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49:17망나니는...그렇습니다...평소에는 발화점 높아서 화를 표출 안 하는데...특정 문제 관련해서는 화를 속에 꽉꽉 쌓아두다가....막판에 터지는 방식입니다... 근데 대사는 적고...묵묵히 행동으로만 화냅니다.... 일상에서 보일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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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50:11타카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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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50:33토끼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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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50:51>>141 진짜 바람바람(표현력 구림)해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ㄱㄱ
>>151 료도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___^ -
157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50:56>>155 이로하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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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51:06>>104
아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해선 나두 끝까지 갈거야 ^v^ 내가 하두 시들시들하니까 걱정해주고 그런 것 같아서 고맙구 또 미안할라 그르네 。゜゜(´O`) ゜゜。
>>125
같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로 얼굴이 일그러져선 고함 지르거나 아님 제 분에 못이겨서 펑펑 울거나.. 그럽니다 (^་།^) -
15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11:51:25답레 날려먹었구,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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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52:04>>132 스티커까지 붙여요?????? 아 진짜 렌야 넘 커엽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줘요. 무조건! 고심해서 지어줍니다.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이름 붙일 듯 싶어요. 아까 말했던 핑키밍키도 있고 스텔라 이런것도 있고... 해나 아까 빨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 이렇게 야하게 들리지???????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진짜예요. 근데 건조대에 있다니까 새삼 건전하게 들리네요. 후... 다시 말하지만 저 진짜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음란마귀 아니에요. 어 그러게요. 어카지 진짜... 송해나 은근히 잘 우는 것 같으면서도 안울땐 무던하게 넘어가는 애라... 하 어렵네요. 그냥 눈 찔러놓고 눈물 줄줄 흘리면 울었음! 할까...(??????????) 앗 지조있는 성격이군녀. 쪼매 감동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애들한테 해나 이름 안붙인다니... 해나도 약간 그런 생각 가지고 있어서 금붕어들은 그냥 1호 2호 3호 이렇게 부를 것 같아요. 아 뭔가 실험체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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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52:12>>143
벼벼주 어서와 ^v^ 토끼 귀 만지구 싶다.. 😍😍😍 -
162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52:19>>159 아이고....나쿠루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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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52:40아이고 뚜루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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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53:21>>157 시라세도 귀여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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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53:25타카코주 어서오고 꾸루주는... 힘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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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53:47>>159
😭😭😭😭😭 -
167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1:53:50다들 어서와요~ 토끼 귀여워..
아무튼 겉으로는 별 말 없이 멈칫조차 안 하지만 속에선 이미 쫓아낸다는 거시야. -
168 유이토주(쿼카) (.//vf45.po) 2020. 10. 21. 오후 11:53:53유이토가 화내는거...상상이 안되네.. 화산같긴 할텐데. 요즘 유아토라면 금방 식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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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54:03>>156 바람 바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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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54:31>>160 그렇다면 이치호 니호 산호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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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11:54:41>>147
아오이 : (울음)
다들 어서와!!!!!!!!!! 아아 나쿠루주.......... -
172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54:46>>164 일상에서 확인해보면 돼. 시라세주 텀이 그지같아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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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11:54:48평상시였다면, 적어도 며칠만 더 전이었다면, 그깟 소리 하나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을 터였다. 꿈속에서 메아리 치던 소리의 존재를 몰랐다면, 저 소리에 연상할 것도 없었겠지.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모든 조건이 너무 적절히 맞아떨어져버렸다. 정말, 아주 사소했을 소리 하나에 말이다.
한순간에 치솟은 스트레스로 차게 식은 손에 마리아의 손이 닿자, 단단히 굳어있던 손이 부서질듯이 파르륵 떨렸다. 그 순간에 숨소리가 유독 크게 난 것도 같았다. 한번 들이켜진 숨은 잠시간을 멈춰있었다. 스스로 호흡하기를 거부하는 모습은 마치, 자는 중에 스스로 숨을 멈추는 것과도 같았겠지.
꽉 누른 손으로 아플 만큼 귀를 틀어막고 있는데다 환청 아닌 환청을 듣는 중이기에, 그녀의 목소리가 닿지는 못 했으나, 등을 토닥이는 손길은 확실하게 닿았다. 작은 토닥임은 별 것 아닌 듯 보여도 체감상 크게 느껴졌다. 토닥이는 손길을 따라 엉망으로 흐트러졌던 심박이 돌아가고 틀어막았던 숨을 터뜨렸다. 고개를 숙인 채 숨을 몰아쉬는 소리가 가감없이 들렸겠지.
급히 몰려드는 공기에 잠시 머리가 어지럽다가도 금방 정신을 붙들었다. 그때까지도 힘주어 잡고 있던 손을 겨우 풀어 내리고, 숨을 고르기까지는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언제 감았는지 모를 눈을 뜨자 온실의 바닥과 근처의 기물들과, 제 옷자락이 시야에 들어왔다. 더이상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제 발로 현실에 온전히 서 있음에 안도하며, 말라 갈라진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다.
"미안해요. 나츠토시 씨. 꽃이 피는데 그런 소리가 날 줄은 몰라서, 저도 모르게 좀 놀랐네요. 미안해요. 썩 보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버렸네요."
"이제 괜찮으니까요. 정말로요."
두 팔을 늘어뜨린 채 정해진 대사를 읊듯이 중얼거리는 동안, 낯빛이나 표정은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에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것이었다. 그것은 말을 마친 후에도 변함없었을 것이고. -
174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55:01생각해보니 망나니 이 새키 대화(물리)가 안 될 거 같거나 무언가 아직 이성이 성질을 붙잡고 있는다면 손 대신 입을 움직일 거 같기는 하네요... 대표적인 예시... 엄마한테 화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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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55:09나쿠루주는 힘내고 타카코주는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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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1:55:15잠시 술 깨려고 걷다가 왔더니 또 판이갈려군ㄴ나......
시오 "정마알~! 옷은 잘 개서 놓으라고 했죠!(뿜뿜)" 정도일까?
시오도 어디까지나 화살표가 안쪽으로 향하는 아이이다 보니까 '화낸다'는 종착점에 이르지 못하고 먼저 울어버릴 것 같아. 신이니까 불경한 인간들 잡을 때는 쥐 잡듯이 잡아야 하기는 하지만 그게 잘 안 될 듯해... -
177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55:52>>147 >>171 귀요미 둘이 마주보고 주저앉아서 하염없이 우는 장면이 그려지고 싶어지잖아... 기력 모자란 시라세주에게 그러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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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55:55>>169 ㅋㅋㅋㅋㅋㄱㄱ이이 뭐고 ㅋㅋㄱㄱㄱ쿠ㅜㅜㅠ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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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1:56:17>>171
이로하:(사과하다가 분노를 뭐라뭐라 쏟아냄)(도망)(신고) -
18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1:56:38>>179
갑자기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 츠바사주(방전)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1:57:23시오주 다시 어서와~~ 아아니 시오 울어버리는 거냐구...;ㅁ; 마음씨 고운 우리 베개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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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1:57:36>>176 시오 귀엽자너........,.. ㅜㅜㅜㅠ (뿜뿜)에서 이악뭄... 귀여워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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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57:37바람하면 삼바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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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1:59:03>>158 엔딩까지 저희 짱친관계 영원해야 합니다~~ 후 가을에 휴대폰 함 사러가요 ^^ 저 약간 남고딩 모먼트로 굴리는 것도 좋아함 ^^
>>160 저 약간 그거 보고싶어요 해나가 곰인형에 렌야라고 이름 붙여놓고, 렌야가 마음에 안 드는 짓 할때마다 곰인형 때리는 그런 귀여운 모먼트.. 넘 귀엽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해나주 머리에 뭐 있다니까요 ㅋㅋㅋㅋ님이 그런 말 하니까 저까지 저 빨았다라는 단어가 야리꾸리하게 보이잖아요 제가 좀 그런거 좋아하긴 한데.. 이 정도는 아님 ㅎㅎ^^ ㅋㅋㅋ핑키밍키 진짜 ㅋㅋㅋ왤케 하찮고 기엽지.. 약간 뿌꾸삐꾸 이런 이름은 안 붙이나요? 헐 저 좋은 생각 낫어요.. 약간 렌야 신밍때 해나 우는 것도 쫌 좋을 거 같음.. 약간 슬퍼서 우는 거 아니더라도.. 아 당연하죠 해나한테만큼은 누구보다 찐인데~~ ㅋㅋㅋㅋ전 사실 금붕어 가져와서 키우는 해나의 행동에 넘 놀랐습니다.. 렌야는 그냥 대충 버리거나 해나줄듯.. -
185 시라세주 (lmd0kBhjRg) 2020. 10. 21. 오후 11:59:42시오도 마냥 귀엽고... 우리 어장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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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전 12:00:12하루가 가기 전에 잠시 들렀습니다,,, 화내는...임계점... 잠깐 정주행했는데 다 꿀잼이네여 유타카가 화내면 의외로 차분해집니다...교육을 받았거든여
내일 오후에 오겠습니다 내일이면 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
커
헉
!
시오주 답레도 내일 드릴게여 내일이면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ㅠㅠㅠㅠㅠ 제송합니다.... -
187 토우카 - 시라세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00:22시라세가 사격하는 걸 멀찍이서 지켜보면서, 토우카는 내심 서커스라도 보는 기분이었다. 서커스에서 보면 그저 던지는 것 같은데 사람을 귀신같이 피해가는 단검들이 있지 않던가. 그런 것처럼, 토우카에게는 상상도 못할 묘기의 차원이었다. 토우카는 떨어진 인형을 보고 싶어 까치발을 들었지만, 시라세의 묘기를 구경하러 둘러싼 사람들로 가득이라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시라세가 가지고 온 인형은 하얗고 폭신했다. 토우카는 그 이빨게 손을 드르륵드르륵 훑으며, 시라세의 상어이빨을 보고는 웃음을 감추었다. 나름 실례되는 생각이라고 여긴 모양이다.
"그, 이즈모 씨랑... 닮았어요. 귀, 귀엽다는 이야기예요. 고마워요..."
하고는 품에 꼭 껴안고, 문득 생각난 듯이 아, 하는 소리를 낸다.
"그, 불꽃놀이 보러갈 곳... 말이에요, 가려면 지금쯤 출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그게 어디냐면요..."
그리고는 배싯 웃으면서, 살짝 뜸을 들이고는 말했다. 나름 서프라이즈라고 밀당을 하는 모습이다.
"저희 집... 산이에요. 저, 저기... 바다 옆에 있는, 저기예요... 저 산 정상에서 보면, 아주 멋지거든요. 그러니까 가기 전에 가, 간단한 간식을 좀 사고... 출발할까요...?"
그렇게 노점 사이를 헤매며 토우카가 산 것은 타코야끼와 사과사탕, 컵에 들은 솜사탕이었다. 봉투에 간식을 가득 담은 토우카는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는 문득 그... 오싹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 근데요... 거기, 귀신이라던가... 유령이라던가, 나올지도 몰라요. 묘지거든요. 그래도 이즈모씨는... 응, 그러니까... 믿고 있을게요...!"
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사람 있는 곳에서 신이라고 말하지 않으려는 바디랭귀지였다.
@슬슬 시라세와 허공답보(?)를 해서 불꽃놀이 관람하면... 될 거 같습니다... -
18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01:03시오주와 유타카주 둘 다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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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01:33유타카주 어서오시고 내일 자유의 몸이라니 축하드립니다 좋은 밤 바쁘신 것 같으니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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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01:35>>186 유타카 교육받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유타카 마마답달지... 유타카주 힘내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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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01:40날려먹어서 화가 나니 검은콩을 넣은 우유를 넣은 우유란 느낌으로 3배 희석해서 마셔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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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02:48안녕하세요, 유타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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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렌야주 (A4KRi1J72A) 2020. 10. 22. 오전 12:03:13유타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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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아오이주 (czaeQziRcc) 2020. 10. 22. 오전 12:03:42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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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츠바사주(방전)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03:48유타카주 어서와~~ 힘내길 바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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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03:49..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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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전 12:04:18>>169 썸네일 보기 전에 그대는 바람 바람 바람~... 이게 먼저 떠올랐는데...... 시오주 괜찮은 거겠지.....?
쩌어번에 화낼 때 설정을 풀었나 싶기도 한데 말이야. 어디 있었던 레스인지 모르겟사.......
>>186 에듀케이티드 유타카...... 허허흫
유타카주 바쁜ㄷ데 말이야..... 시오주가 빨리 이었어야 하는것슬...... /;=;)/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일에도 무리하지 말라구~~!!! -
198 나쿠루주 (bVZ601nvuM) 2020. 10. 22. 오전 12:04:37다들 어서오란 거시야아.
역시 새벽러들, >:3 -
19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04:53>>184
헉.. 나도 그래 ^ㅇ^ 갠적으론 츱사랑 같이 셋이서 가는 것도 되게 잼쓸 것 같애 ^v^ 셋이 짱친 되면 좋겠다... -
20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04:54나쿠루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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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해나주 (cX2PMCvZSI) 2020. 10. 22. 오전 12:05:13>>184 어 조타. 그걸로 가죠. 이제부터 저 인형 이름은 렌야입니다. 핑키밍키 다 필요없다. 그냥 렌야로 갑시다. 이제부터 저 곰인형 이름은 렌야2입니다. 좋네요. 아니 그리고 인형을 왜 때려요ㅠㅠㅠㅠㅠㅠ 렝야 이름 붙인건 뭐든 함부로 대하면 안됨. 해나 빡치면 한국어로 렌야2한테 뭐라뭐라하고 렌야가 뭐라고 했냐고 물으면 "네가 아니라 렌야한테 한거야^^" 이럴 것 같아요. 아니 저 진짜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내 머리 음란마귀 저리가. 나가. 진짜 왜 아러니... 뿌꾸삐꾸도 좋네옄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물건 이름지을 때 생기면 한번 써먹어야겠다. 헐 조아요. 렝야 신밍때 해나 눈물샘 폭발 갑니다. 조타조타!!!!!!! 엥 진짜요?????? 아니 불쌍한 금붕어한테 왜 그래여 ㅠㅠ 렝야가 딴 금붕어 해나가 집가서 키울듯합니다... 막 언제 죽을지 몰라도 좀 애지중지하지 않을까요? 좀 오래산다 싶으면 해나가 그때부터 이름 붙여줄지도 몰라요. 아까말한 핑키밍키뿌꾸삐꾸 이런거 다 붙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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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05:20>>191 아이고 날리셨다니... 여유롭게 주셔도 되니까요...!!!!ㅠu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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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05:22>>196 그럼 이로하주도 슬쩍 잡담에 끼여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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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해나주 (cX2PMCvZSI) 2020. 10. 22. 오전 12:06:26유따까주 어서오고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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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06:36(잡담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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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가라시 - 하루카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2:06:59"아, 미안"
자신과 비슷한. 어쩌면 조금 더 작아 보이는 모습을 바라보다, 공포에 질린듯한 외침에 놀란 듯이 손에 힘을 풀었다. 어쩐지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피하는 것 같더라니. 놀랐던 거구나. 그냥 놓은 것뿐이었다면 조금 미안한 감정을 가진 채 역시 쓸데없는 오지랖이었구나. 하며 바이바이 할 수 있었을 테지만. 누군가 뒤에서 치고 가는 바람에 소년은 그대로 인파 속으로 밀어 넣어져 버린 것이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째깍째깍 고등어든 돼지고기든 뭐든 사가서 돌아갔어야 하는 건데. 그거 하나를 못해서. 밀려오는 의미 없는 후회들이 건조한 손으로 얼굴을 쓸며 다시 한 번 상대를 붙잡았다. 아까보다도 부드럽고 약하게 두 손으로.
"저기, 정말 미안한데...
일단 여기서 벗어나지 않을래?"
아까 놀라게 한 미안함도 조금, 그리고 어딜 봐도 도통 인파 속에서 끌려가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여전히 놓고 가기엔 신경이 쓰여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
20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07:14어쩌다보니 푹 쉬는 하루가 되었지만 내일은 구할 것이다. 산책...은 날씨를 보고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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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11:39웹박수로 음담패설 같은 느낌의 글 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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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2:12:11>>156 정말 정말로 화난다면 코피 뚝뚝 흘리면서 노려보는 그 정도.
>>158 조금 의외다, 뭔가 부드러움과 차분의 아이콘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186 가정 교육의 힘..! 착한 아이구나..
물어봐놓고 보지 못한 답변들은.. 료주가 노안이기 때문에.... 흑흑 -
210 마리아-코요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12:18스스로 호흡을 멈춘 모습은 마치 물 속에 빠져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토닥이는 손길을 따라 심박이 진정되고 숨을 몰아쉬는 것에. 천천히 츠지무라 양이 안정될 때까지 손을 잡고 토닥임을 지속해주려 합니다. 무언가 소리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지만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은 채.. 조금 진정된 것 같아도 손은 계속 잡고 있을 겁니다. 코요가 놓으려고 한다면 놓아주겠지만요.
"말라 갈라진 목소리네요.."
과일이라도 조금 드셔 목을 축이시는 게 어떻나요? 라고 말하며 아까 떨어진 열매를 들고는 살짝 갈라보려 합니다. 가른 열매 안은 진한 노란빛의 과육과 검은 씨가 뒤섞여 보일 것입니다. 마치.. 개구리알 같은 느낌? 새콤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지럽힐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아니면 물도 있다면서 주머니에 든 생수를 건네줄 수 있다는 양 꺼내네요. 하긴. 일하는 동안 목 마를 때마다 다녀올 순 없으니까요.
"온실 구경을 계속 해도 괜찮겠나요?"
"물론 중간중간 앉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소리가 나는 식물은 거의 없긴 해요. 라고 덧붙입니다. 기껏해야 바람에 스치는 소리 정도..? 라고 말하고는 라플라시아나 타이탄 아룸 같은 거 안 들여왔어서 다행이네요. 라는 분위기를 풀기 위한 농임에 분명한 말을 합니다. -
211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12:46그러고보니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v^ 꽤 안돌렸었지..
>>208
아.. 어그로구나 -
212 렌야주 (A4KRi1J72A) 2020. 10. 22. 오전 12:12:52>>199 헐 셋이서 가도 잼겠다 근데 츱사랑은 친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듯.. 약간 서로가 서로를 고깝게 보는? 그런 게 있음..
>>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인형 좀 때릴 수도 있지 ㅋㅋㅋㅋㅋ님 갑자기 왤케 경건해지셨어요 ㅋㅋㅋㅋㅋㅋ아 저 약간 그런 모먼트 알아요.. 일부러 렌야한테 투정부리거나 불평할거 다 들을만한 목소리로 인형한테 쏟아부은 다음 렌야가 물으면 모른 척 하는 그런거 맞죠? ㅋㅋㅋ저 약간 예전부터 눈치는 채고 있었어요 ^^ 헐 마자 물건 하니까 생각난 건데.. 저 약간 해나의 쿠키몬스터 그려진 케이스.. 그거 좀 귀여웠어요.. 뭔가 그거 묘사 볼때마다 이유없이 맘 좀 찡하고 그럼.. 헐 조아요 제가 해나주의 오지는 묘사 기대하겠습니다 ^^ 헐 좋아요.. 약간 오래 산다고 하죠 ^^ 렌야 처음에는 아니 이런걸 도대체 왜 키우냐고 짜증내다가 해나 없을때 밥 한 번 주고 난 이후로는 열심히 밥줄듯.. -
213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13:11아이고... 웹박수의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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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13:1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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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13:51그거와는 별개로... 하나가 더 들어왔는데 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니 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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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14:14>>208 엥...ㅋㅋㅋㅋ 이상한 웹박수도 오고...캡틴 멘탈 괜찮으신지 ㅠㅠ;; 수고 많으세요...
>>209 코피요? 오...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건가요? 안어울리는듯 어울리는 느낌 :3 -
216 해나주 (cX2PMCvZSI) 2020. 10. 22. 오전 12:14:28???????? 어그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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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14:41>>212
혹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니까 ^v^..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을 휴대폰 일상 기다려진다.. ( ˊᵕˋ )
>>213
안녕 마랴주~ ☺ -
21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15:18해나 아까 빨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 이렇게 야하게 들리지???????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진짜예요. 근데 건조대에 있다니까 새삼 건전하게 들리네요. 후... 다시 말하지만 저 진짜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음란마귀 아니에요. /아니 진짜 해나주 머리에 뭐 있다니까요 ㅋㅋㅋㅋ님이 그런 말 하니까 저까지 저 빨았다라는 단어가 야리꾸리하게 보이잖아요 제가 좀 그런거 좋아하긴 한데.. 이 정도는 아님 ㅎㅎ^^
거 두 분. 썰푸는 것은 좋은데 이런 분위기 제가 전에도 자제해달라고 한 적 있지 않나요? -
219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15:30>>215 근데 왠지 료가 코피 흘린다면... 왠지... 시트의 느낌(?) 때문에 주먹다짐 한 번 했다는 느낌이라고... 뇌피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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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15:49알고 있습니다. 웹박수 보내신 분. 그거와는 별개로 어그로 한 명이 아스카 관련으로 음담패설 보내서. 짜증나서 삭제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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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해나주 (cX2PMCvZSI) 2020. 10. 22. 오전 12:18:51죄송합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 맞아요. 그냥... 죄송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굳이 변명하지 않고 그냥 모든게 제 잘못입니다. 괜한 어그로를 끌어들인것도, 스레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한것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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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츠바사주(방전)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19:15츱사랑 렌야 가까워지면..저도 더 바랄 나위는 없겠네요.... 일단 렌야가 쾌락 위해 타인에게 해 입히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츱사 머리에 각인되면 able일 거 같긴 한데...(흠티콘
으음.. 웹박수가 가끔 가다 꼭 문제네.. 캡틴 토닥토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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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이토주(쿼카) (USmGQNo0FI) 2020. 10. 22. 오전 12:20:15웹박수는 아무래도 익명이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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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21:46웹박수는 익명이다 보니 이런저런 게 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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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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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22:2815금이라는 것은 그 안에서 나오는 잡담 역시 포함입니다. 뭘 야하게 들리니 야리꾸리니... 제가 이전부터 수위 관련은 게속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분위기를 자꾸 만들지 말아주세요.
그래요. 대부분 성인이겠죠. 여기. 그런데 스레가 15금이면 잡담이나 그런 것도 좀 자제를 해주세요. 정말로.
그런데 이게 3번 연속으로 이어지니 저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분위기가 망가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원칙은 원칙이니까요. 두 분을 깨는 것은 말도 안되는거고... 그냥 1:1 스레를 만들어서 두 분 마음껏 하셨으면 합니다. 이 이후에도 또 이런 분위기가 안 되란 법은 없고.... 같은 말을 3번 했으면...제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
227 이로하-료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23:23......무섭지만 좋은 사람? 아니아니, 좋은 사람인 척 하는 나쁜 사람일 수도....
자신이 외친 말을 후회하다가 팔을 잡힌 힘이 줄어들자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단 튀고보자고 생각한 이로하는 곧바로 도망치려 했지만, 다시 잡힌 팔에 정신이 혼미해져선 굳어버렸다. 이로하는 힘이 강하지 않아서 뿌리칠 수도 없었다.
'역시 나쁜 사람이었어........!'
"자,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초면인 상대와의 가까운 거리감에 반쯤 정신을 놓은 이로하가 울먹거리며 사과를 중얼거렸다. 귀에 무슨 말이 들리자 무슨 말인지 확인도 안 하고 무작정 고개를 저으려다가 뒤늦게 알아차리고 겁에 질린 채로 고개를 저었다.
"어디로 끌고가려고....!"
사람이 드글드글거리는 곳은 싫었지만, 사람이 아예 없는 곳에서 누군가와 단둘이 있는 것은 더더욱 싫은 이로하가 조그맣게 소리쳤다. -
22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25:05사실 나도 극단적인 -틀-이라서 어무리 잡담이래도 15금인만큼 술담배에 관한 반복성 있는 언급도 좀 없었음 했는데, 그건 좀 에바인거 같아서 딱히 뭐라 하진 않았거든.
근데 음담패설은 좀 아니지. 도를 넘은 거야 도를, -
22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25:07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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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26:36(저 올릴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아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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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27:19>>230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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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27:51>>2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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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29:34>>230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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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29:49그래 캡틴이 그 전부터 여러번 얘기 하긴 했었으니까..
사실 이 스레에 있는 사람들 사토주같은 미자 한두 명 제외하면 대부분 다 성인인 거 알고는 있지만 정해져 있는 기준이 있는 법이고..
그냥... 안타깝네... 여러모로.. -
235 아오이주 (czaeQziRcc) 2020. 10. 22. 오전 12:30:23뭔가 잠시 게임하는 사이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구만.
비단 우리 보트만 그런게 아니니까 말이야. 평균 연령대는 높을지 몰라도 일단은 애들도 올 수 있는 곳이니까. 그만큼 더 주의해야하기도 해.
음... 여러모로 아쉬운 일이야. -
236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2:11(저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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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2:36>>233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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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렌야주 (A4KRi1J72A) 2020. 10. 22. 오전 12:32:36죄송합니다. 잡담에서도 일상에서도 더 조심하고 신경썼어야 했는데, 분위기를 흐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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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33:03이 참에 기회가 기회니까 확실하게 선을 긋겠습니다. 물론 전 커플들의 꽁냥거림 좋습니다. 좋아합니다. 여기가 17금이라면 저도 이런것으로 말을 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여긴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인만큼 저는 15금으로 확실하게 잡았고, 그 이상의 것은 허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스레를 세웠고 제가 내세우는 원칙입니다.
만약에 나는 조금 더 수위를 높여서 놀고 싶다. 말리지 않겠습니다. 서로 협의하고 합의해서 1:1을 파서 나가도 말리지 않겠습니다. 설사 소수인원이 되더라도 저는 이 원칙은 지키고 스레를 이끌고 싶으니까요. -
240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33:21>>236 귀여운 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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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해나주 ◆OAriuVN4zY (cX2PMCvZSI) 2020. 10. 22. 오전 12:34:05레스가 올라온 후부터 줄곧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부터 계속 지적을 받아왔고, 저도 슬슬 현생이 있는만큼 스레에 몰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분들도 지속적으로 지적을 한만큼, 저는 여기에 붙어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이전에 한차례 겪은 사건으로 인해 상판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만 이번일을 겪으니 생각이 더욱 공고해집니다. 저에게는 이 스레를 넘어 상판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맞지 않는것처럼 보입니다. 송해나를 더불어 상판에서 활동중인 모든 자캐들의 시트를 내리고 판을 떠나겠습니다. 다만 청이 하나 있다면 해나의 시트는 하이드해주세요. 추후 재활용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무례를 끼쳐서 죄송했고, 스레 엔딩까지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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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4:40>>240 (애라고 다 귀엽진 않아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험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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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35:28으음... 말을 아낄게. 다만 안타까운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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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35:30미자가 적은 거랑 별개로 사이트 자체는 열려있는 공간이니까요. 또 미자분들은 보통 미자라고 안 하시니까... 게다가 음... 네, 아무리 그래도 15금 스레이고 반복적으로 생긴 일이니 문제가 있는 건 맞다고 봐요.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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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5:51어, 어..........1:1도 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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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36:37다른 분들 역시 막지 않겠습니다. 저는 확실하게 이 부분은 어지간하면 잡을 생각이고 지적이 들어오면 수용할 생각입니다. 여기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너무 깐깐하게 잡는 것 같다.
지금 내리셔도 좋습니다.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247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36:50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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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8:53(당황)(저 이 스레에 온 타이밍도 나빴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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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40:12>>246
이런 상황이 와서 너무 마음 아프지만.. 나는 캡틴의 운영방식에 틀린 점은 없다고 봐.. -
25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40:33이로하주에겐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겠습니다. 허나 타이밍이 그렇다고 하더라도...지금 확실하게 잡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저는 완벽함을 추구하진 않습니다. 허나 마지막까지 제가 지키고자 하는 원칙을 지킬거고, 설사 그것이 제눈호관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할 생각이에요.
분위기가 무거워진 것은 모두에게 죄송한 일입니다. 허나... 지금은 저도 말을 할 때라고 생각하니, 그 점에 대해서는 속으로 저를 얼마든지 욕하시고 원망하셔도 좋습니다. -
25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41:02>>241 난 솔직히 해나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볼 생각은 없어. 그렇기에 하차에 대한건 아쉽다곤 하고 싶지만 그게 해나주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지.
다만 한가지 바라는 건, 누군가가 말하는 것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하는만큼 그걸 비수처럼 꽂아두지 않길 바랄 뿐이야.
잘못도 실수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게 반복되면 사람은 언젠가 신뢰를 잃게 되겠지만, 그전에 스스로에게 좋지 않으니까. 그것만이라도 알아주었음 해.
>>242 그건, 음. 으른들이 미안해요. 아무튼 미안함. ;3c -
252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42:05아무래도 룰은 룰인만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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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42:411시까지 생각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하차하실 생각인 분은 말을 하시고 하차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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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43:03음... 이렇게 되는군요... 저는 1:1이라는 선택지를 아예 지우지 않았으면 싶은데... 해나주께서 아직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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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44:48저는 여기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이 많이 든 스레니까 다른 분들께서 제가 싫은 게 아니라면 나가고 싶지 않아요! 캡틴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깐깐하기 보다는 상냥해보였으니까요... 솔직히 지금은 좀 많이 무섭긴 하지만, 규칙만 어기지 않으면 무섭지 않을 테니까 나중에는 같이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스레에 올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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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44:50캡틴은 처음부터 이 스레가 15금임을 명시했으니까, 응. 하물며 열린 공간 특성상 성인만 있는 것도 아니니 제시한 운영 방침은 올바르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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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45:18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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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45:49사실 언젠가 이런 때가 올줄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닥치고 나니까 뭐라 해야할까.. 그냥 현실감이 안들고 붕 떠버린 느낌이라..
원망스럽다기보단 그냥 마음이 아프네.. 캡틴도 캡틴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일이 있고 하니까..
다만 이 일 때문에 충동적으로 상판에 있는 모든 시트를 내리고 떠나는 건 안했으면 좋겠어 해나주. 혹시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렌야주도 마찬가지고.. -
259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46:13애초에 다수인원에 따른 통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1:1이 있는 건데, 그것마저 포기하겠다는건 좀 아쉬워.
하지만 그만큼 좀 모질게 보일지언정 확실하게 통제해주는 캡틴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말야. -
26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46:53해나주랑 렌야주도, 캡틴도 너무 마음 무겁게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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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47:13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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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50:19해나주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다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실수를 했다고 해나주에 대한 생각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요. 여전히 몸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고,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요.
이건 다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흠, 여기까지만 하고 말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들. -
26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52:04그래.. 나나세주도 좋은 밤 보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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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52:36저도 처음에는 룰을 잘 몰라서 퇴출당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어요. 그때의 저는 혼자였지만 해나주는 혼자가 아니니까 될 수만 있다면 계속 1:1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알지는 얼마 안 됐지만, 두 분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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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53:05나나세주도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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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53:08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나나세주 잘 자요! -
267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53:58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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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54:30토우카주도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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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54:44저는 자러 가지 않습니다,,, 엄엄... .ㅋ.ㅋㅋㅋ 그냥 음 더이상 말 얹지 않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습관적으로 한 말인데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은 밤 보내라고 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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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55:36나나세주도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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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55:40나도 다른 참치들이 무슨 선택을 하건 말리진 않을게,
하지만 그게 충동적으로 내린 결단만은 아니길 바라.
행여나 여러번 생각해왔던 것이더라도 그 선택은 진지하고 조용하게 해야지 지금처럼 지적이 반복되었으니까 내린다거나 하는건 충동적인 것과 다를게 없으니까,
아무쪼록 즐기고 가는 곳인데 후회가 남을 일만큼은 하지 말자. 우리 모두, ;) -
272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2:56:10뭐랄까. 일을 가볍게 보려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이런저런일도 있고 하는 거니까.. 누구든간에 마음에 담아두는 일 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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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56:37다들 너무 친절하게 예의를 차린 나머지 서로서로 재우려 하고 있어. :0
이대로 괜찮은 건가? -
274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56:56아..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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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2:57:09음... 갱신하기 애매한 타이밍이군...
일단...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캡틴도 당연한 대처를 했다고 생각해. 따로 길게 말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유감이네, 안타깝고...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3 새벽갱신은 오랜만인걸... 아니 처음인가... -
276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전 12:59:0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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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59:36카야주 어서와요~ 켄야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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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59:47카야주도 켄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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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59:50오늘은 카약 말고 뗏목 타고 온 것 같은 카야쳐 어서와아. :3
새벽갱신은 처음일지도? 보통은 휩쓸려가다가 뻐끔했지. 평소의 카약주는,
썸머워즈의 뒤를 이은 배드워즈인가.
서로 잠들게 함으로서 승자를 가리는 거지. >:3 -
280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2:59:50카야주도 켄야주도 안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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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00:26카야주 켄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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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00:3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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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전 1:00:39토우카주는 이만 누워서... 잡담on하겠습니다... 답레는 텀 늦을지도 몰라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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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02:03카야주 켄야주 다들 어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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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02:35튀켄숲 어서와아. 리하이다아.
그리고 다들 기력없으면 자는 거시다아.
설마 아직도 일상이나 잡담을 보는게 기력충전이라 믿는 거라면, 내 직접 전기장판을 깔아 노곤해지게 만들어서 기절잠을 노리도록 하지. 후후후, -
286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02:54새벽화력에 휩쓸리지 않고 갱신하는건 확실히 처음이구먼 :3
그리고... 신입이 왔구나! 인사가 늦었지만 반가워 반가워~ 가미아리에 요꼬소~ -
28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03:131시 정각입니다. 해나주의 청은 들어드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1:1을 파서 두 분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또한 하나의 선택이고 결국 저로 인해서 이렇게 된 거니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준 레스도 다 봤습니다만... 저는 지금 부둥부둥을 받기 위함은 아니니 코맨트는 달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남아주신 분들은 모두 제 방침에 따라준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지금 없으신 분들은... 내일 저녁 10시까지..하차하겠다면 하차하셔도 좋습니다.
잘 노는데 이렇게 나와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허나 저도 이쯤에서 확실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지적을 보고 그에 동의를 했음을 밝히겠습니다. 사실 그냥 넘어간 지적도 있지만... 이건 조금 잡아야 할 것 같았으니까요.
아무튼 다들 좋은 밤. ....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원만과 불만의 목소리는 수용하겠습니다. 남아주신 분들도 차후 비슷한 행각이 있으면 예외는 없습니다. 설사 제 눈호관님이라고 하더라도요.
.......이렇게 밝힐 생각은 없었단 말이다.(털썩) -
288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03:39흐흐 켄야주도 어서오시게...
평일 이 시간엔... 일상은 무리고 나도 잡담이나 좀 하다 스르르 잠들겠구나... :3 -
289 시라세 - 토우카 (BdN4X1txLw) 2020. 10. 22. 오전 1:03:41실례되는 생각이라는 느낌에 방향을 트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늑대를 피한답시고 호랑이굴로 틀어버린 꼴이 됐다. 귀엽다, 는 말에 시라세는 고개를 숙여 토우카와 눈높이를 맞추더니 얄궂게 웃었다. "흐응... 내가 귀여워?" 씨익 벌어진 입술 사이로 도르륵 늘어선 이빨들. 토우카가 지금 손가락으로 훑어보고 있는 상어 이빨과 조금 비슷했다.
다행히도 시라세는 이내 토우카가 꺼낸 불꽃놀이를 보러 갈 시간이 되었다는 말로 신경을 돌렸다. 다시 고개를 들어올린 시라세는 후드티 주머니를 뒤적여 핸드폰을 꺼내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토우카가 불꽃놀이를 구경할 포인트를 제안하자, 시라세는 눈을 깜빡였다. "너희 집 산이라니 무슨─" 잠깐 어안이벙벙하던 시라세는 이내 비슷한 예를 떠올리고 납득한다. "아하, 우리 Granpa가 Oklahoma에 가지고 있는 농장 같은 거구나?"
맞장구를 치며, 시라세는 토우카를 따라 노점을 누비기 시작했다. 타코야끼 2인분을 스티로폼 팩에 포장한다거나 "그렇지만 이거 엄청 좋아한다구." 매콤한 가라아게 꼬치를 사는 등 그녀는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컵에 든 솜사탕을 산 것은 토우카와 똑같았지만. 거기에 입가심으로 마실 라무네 두 병까지 사서 봉지에 담고 나서야, 시라세는 다시 시간을 확인했다.
"그런데 저기까지 가려면 시간이 조금 모자랄지도 모르겠는데..."
시라세는 뺨을 긁적이며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그리곤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다가, 축제가 열리는 거리가 끝나는 지점의 코너를 발견하고 시라세는 토우카의 손을 꼭 쥐고 가볍게 톡 끌어당겼다.
"토우카, 잠깐만 이리로 올래?"
/ 텀 늦어도 괜찮으니 천천히 줘! <-답레 쓰는 데 이틀 걸린 사람 -
29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04:30하지메마시떼.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
291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05:09>>287
캡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2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05:43근데 캡틴 눈호관 있는 거 이미 밝힌 거 아니셨는지...?
-
29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05:45캡틴은 아직도 자신의 눈호관에 대한 명백한 입장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난 그것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궁금한 것이다. >:3c (팝콘 300개) -
294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06:29캡틴...(토닥
하지만 캡틴의 눈호관이 있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는걸... :3 이제와서 밝혀졌다기엔...(? -
295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06:32
-
296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06:43아 나 순간 캡틴 공지 진지한데 불만의 목소리를 불면이라고 잘못봤어..(멍청)
아무튼. 저는 이래저래 남아있을 생각입니다. 캡틴도 1시 반 정도에는 주무시러 가면 불면이 아니라 숙면하길 바래요. -
297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전 1:07:16참치들 모두 어서 오고-!
개인의 선택이니까 어떤 결과가 되든 나는 존중하도록 할게. 그 외에는......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딱히 얹을 말이 있는 타이밍이 아니구마잉 "=')
하고로모 시오의 오늘 풀 해시는
#천둥번개_치는_날_자캐는
천둥 자체에 공포감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 그냥 번쩍거리고 쾅쾅거리면 놀라서 펄쩍 뛰는 정도. 다만 어떤 신이 진노한 거라면 진짜로 무서워서 안길 사람을 찾거나 합니다. 뭐랄까, 길에서 엄청 화나서 성질내고 있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라서일까...
#도플갱어를_만난다면_자캐는
시오 "수만 번 윤회해서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니까,"
시오 "그것이 둘 있다고 해도 그저 다르지 않은 기적이겠죠."
시오 "그렇죠! 후후후."
#자캐는_원칙주의_or_융통성
원칙주의를 지향하지만 뚝심도 깡도 없어서 융통성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휘말려 다닙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29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07: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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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시라세주 (BdN4X1txLw) 2020. 10. 22. 오전 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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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07:40ㅋㅋㅋㅋ불면의ㅋㅋㅋ목소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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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07:44팝콘 유이토 귀여워어.
그리고 마랴주도 자라아. -
30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07:57>>292 아니요.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단 한 번도...없어요. (시선회피)
>>293 왜죠? 왜인거죠? (흐릿)
>>294 어째서! 한번도 밝힌 적 없는데!! -
30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08:01>>285
상판에선 개복치인 내가 오프라인에서는 건강인..!? ^ㅇ^
그래.. 비록 상판에서는 멘탈이 해변에 떠다니는 해파리맹키로 흐물흐물해 보인다고 해도 정말로 피곤하거나 그렇진 않다 이말이야~! -
304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08:52>>303 레이주..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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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08:59>>303 상판에선 개복치인 내가 오프라인에서는 건강인..!? ^ㅇ^ = 현실 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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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08:59>>302 주식투자를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있다 없다 그런 느낌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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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09:00>>297
천둥소리를 이웃집 싸우는 소리 정도로 인식하는거야 시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09:51>>302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라 했숴. :3
>>303 그렇게 말하니까 더 재우고 싶은걸? (대충 렘이 칼 든 짤) -
30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10:06>>304
오늘 오랜만에 산타고 와서 힘도 팔팔하구(?) 개안타 개안타 ^ㅇ^
>>305
현실 여포라니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ㄱ ( ⁼̴̤̆◡̶͂⁼̴̤̆ ) -
310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10:10ㅋㅋㅋㅋㅋ어떤 신이 화가나서 날뛰는거라면 그야 무섭겠네...
아무튼 시오주 안녕안녕 :3 -
311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0:11>>297 과연... 누가 화났다는 생각하는 게 신 답다 ㅋㅋㅋㅋ :33333 귀엽다 :#333333ㅠㅠㅠㅠㅠ 시오랑도 일상 돌리고 싶은데 타이밍이 자꾸 안 맞아서 슬프게 되었슴다,,,,,,,,,,,,,
>>299 어서오세용~~~~ 피자는 맛있게 먹겠습니다. ^___^
>>302 그치만.... 그치만.............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인 것 같은데 자꾸 비밀이라 하셔서 심란했단 말이에요... 뭔가 잡담하면서 말씀하시는게 눈호관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
31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10:22눈호관이 있단 건 전 몰랐지만 그닥 놀랍지 않네요.. 엄청 많은 스레가 굴러갔는데 눈호관이 몇 명 있어도 이상하진 않죠?
-
31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0:32현실 여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4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10:57아아... 이 시간에 먹는 몰티져스는 금단의 맛이 나... 넘우 마싯서 흑흑...(?
-
31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11:00괜찮아. 있다고 하더라도 난 티를 낸 적이 한 번도 없음이다. (물 마시기)
아니. 하지만 다들 있으니까 조건은 같은겁니다!! 그런 겁니다! -
316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11:02갱신갱신갱신~~~!!!!!!!!
음... 한 차례 큰일이 있었구나. 다들 마음고생 많았고 더 말 얹기엔 그러니까 말 아낄게.
모두 좋은 새벽~~~!!!!!! -
317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1:02
-
318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11:25맙소사 이런 때에 졸아버렸어.
이 상황이 지나가기 전에 조금만 발언하자면, 내 캐도 설정 특성상 자칫하면 선을 건들 수 있다보니 지금까지 신경 써왔지만서도 다른 사람 눈엔 아닌 순간도 있었을지 몰라. 혹여 내 캐입 내지는 캐릭터 관련 잡담 내용에 불쾌감을 느낀 사람이 있었으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하고 싶어. 앞으로는 더더욱 각별히 신경써서 주의하도록 할게. -
319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11:28>>315 아, 전 없어요.
-
320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1:30카이가주 어서와용~~~ 언제나처럼 힘차시네요!!! >.0 좋은 밤이라는 것임다!!
-
321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11:36>>308
의사선생님.... 저 요새 고민이 있어요... 매일 밤마다 칼든 아이스크림이 절 쫓아와요..... 。゜゜(´O`) ゜゜。
-
322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11:54>>315 미안 사실 나는 없어... :3
카이가주 어서와~ -
323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1:59>>321 확 먹어버리세요 😉
-
32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12:11...는 이미 뒷북...인가....(침착하게 쥐구멍
-
32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12:13좋은 밤~! 카이가주! >.</
그리고..다들 개인적으로 어떤 말도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뒷말도 앞말도 그 어떤 말도. 이미 끝난 일로 왈가불가할 것도 없고, 그것으로 이야기를 이어갈 필요도 없겠지요. 비록 가혹한 캡틴이라고 할지라도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타입의 차이지, 누가 잘못했다. 누가 완전 나쁘다. 그런 것은 없으니까요. 그저 제 스레가 그것을 수용하지 못했을 뿐이니... 여기서 스톱합시다. -
326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2:31>>315 저 울어요..?
-
327 시라세주 (BdN4X1txLw) 2020. 10. 22. 오전 1:12:32이즈모 시라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친밀도가 올라갔다 싶을 때 이름 불러주면 좋아라 해. 사실 이민 초기에는 친하지 않더라도 이름 불러주면 좋아라했겠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얘도 요비스테에 점점 익숙해져서 초면에 바로 이름 부르면 ?? 하는 생각이 들게 되기 시작했어...
자캐식으로_네_품에서_죽고_싶어
시라세: ......(고집스럽게 당신을 끌어안은 채로 버티고 있다.
시라세: (한동안 떨어지지 않을 기세다.
자캐의_손가락_하트는_완벽한_하트인가_수맥찾기인가
시라세: 손가락 하트? (양손의 검지와 엄지를 말아서 하트만들기 시도(잘 안됨))
시라세: 행기야아아아아악!!! (어떻게든 만들어보려 하지만 잘 안됨)
시라세: (엄지를 위로, 검지를 아래로 가게 해서 깔끔하게 만들어냄) 됐다! (기뻐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2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12:45>>321 그 아이스크림은 이미 그 칼에 부서져서 당신을 못 쫓아갈테니 걱정마요. :)
-
329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2:47>>325 넵넵 알겠습니다! >.0 스레 운영하시느라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
330 코요 - 마리아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12:51잡혀있던 손을 뿌리치거나 털어내지는 않았다. 마리아가 제 손을 잡고 있음을 뒤늦게 알고서도, 힘이 빠져 저절로 놓여질 때까지는 제가 먼저 떼어내는 일은 없었다. 그저 얼마간의 시간이 조용히 흐르다가, 마른 기침을 몇번 터뜨렸을 뿐이었다.
마리아가 목소리가 갈라졌다며 열매를 주워 가르자, 패션후르츠 특유의 상큼한 향이 제 후각을 자극했다. 조금 자극적이었지만 거부감이 들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멍하니 갈라진 열매의 안을 보았다. 향의 여파인지 달짝지근할게 분명할 과육이 혀끝만 대도 신 맛이 날거 같아서, 과육보다 옆에 꺼내든 생수 쪽에 눈길이 갔다. 본능마냥 손이 가는 것도 당연했다. 희게 질린 한 손을 생수 쪽으로 뻗으며 작게 말했다.
"물...이 나을거 같네요. 지금은."
그대로 물을 건네받는다면 잠시 들고 있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한두모금 정도 마셨을 것이었다. 마른 식도에 물이 들어가니 금방이라도 기침이 나올 듯 간질거렸겠지만, 입안을 깨물어 참고 남은 생수를 돌려줬겠지. 그러고도 무안한 듯 제대로 고개를 들거나 마리아를 보지 못 하다가, 온실 구경을 계속해고 괜찮겠냐는 말에 조금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나츠토시 씨가 괜찮다면, 조금 더 보고 싶네요. 여기. 아, 아마 또 소리가 들려도 그 땐 괜찮을거에요."
아마도, 가 붙는 대답이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었다. 두번이나 그럴 리는 없었을테니까. 애시당초 이정도로 드러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이번이 시기와 상황이 좋지 않았을 뿐이었다. 한번 천천히 숨을 몰아쉬고는 약간 얼굴을 들어 마리아를 보려 했다. 창백해진 얼굴에 붉은 눈가가 유독 눈에 띄었어도, 저는 알 길이 없었으니, 그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기만 했겠지. 그녀의 심기를 살피는 듯이. -
331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13:00>>315
^ㅇ^ 포항항항항...
>>316
카가주 어서와 ^v^ 얘기도 어느정도 끝났으니.. 좋은 타이밍에 오셨어 ☺ -
332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13:0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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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13:46>>317 대체 짤 정체가 뭐야. 무서워. :0
>>321 저런. 혹시 자신이 밥을 제때 챙겨먹지 않았거나, 잠을 제대로 안잤거나, 무리한 일을 했다거나, 아이스크림과의 일상이 어긋나진 않았나 자가점검을 해보세요. (?) -
334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14:18흐음.
다들 좋은새벽. 이라고 인사하면 되는거지 이제? -
33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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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4:48>>333 나쿠루주는 이미 봐버리셨으니 이젠...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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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5:05어서와요 코요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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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15:14>>323 >>328
( ͡° ͜ʖ ͡ °)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
339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15:37>>317 ㅋㅋㅋㅋㅋ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4 괜찮아 못본 걸로 해줄게.....!😉
는 농담이고 알겠어! 일단 내 경우엔 지금까지 계속 괜찮았으니까 츱주는 지금까지 잘해온 거다!! 앞으로도 조심하면 되니까 :3 -
340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5:50>>327
시라세: ......(고집스럽게 당신을 끌어안은 채로 버티고 있다.
시라세: (한동안 떨어지지 않을 기세다. ->> 요거 넘 귀여운 것 아닌지 ^______^ 굳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낭만적이라고 생각해,,,,, -
34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16:26카오가이거(?) 어서와아. 좋은 새벽이다아.
꼬요요도 여기 앉아서 쓰담 받아라아. (?)
>>336 뭐지, 난 이제 꼼짝없이 잡담도 못하고 답레를 쓰게 된다는 것인가? :0 -
342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16:37>>324
나도 카가주랑 같은 의견이라 노코하게슴 ^v^.. (진심) -
343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6:43>>339 카이가주도 봐버리셨으니 꿈에서 냥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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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17:15역시 새벽... 카약타고 휩쓸려가기 시작했다...(?
다들 좋은 새벽~ :3 -
345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17:17>>341 꿈에서 냥냥이의 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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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17:46앗 인사 붙이는 거 깜빡했다!!!! 모두모두 안녕안녕!!!!!
>>325 알겠습니다!!!!!!!! 그럼 나도 여기까지만 :3
>>335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짤도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헉 나나세주 지금 나나세 UFO에 납치당하고 있는데요 뒤 좀 봐보세요!!!!!!! -
34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18:0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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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18:09아악 냥냥펀치라니, 그런건 현실로도 족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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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18:39>>341 (얌전히 쓰담받음)(액체가 되어 주르륵)
사실 계속 있으면서 눈치 보고 있었지만 말야... -
35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19:33여러분...>>335 이것 좀 봐봐요! 여러분들이 납치 당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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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19:37>>346 아 그런가요? (코 후비적) 카이가주께서 이렇게 나나세를 보내버리셨으니 저 캐변해야함요? 이렇게 안 봤는데 무서우신 분이시네요 ^^;; 는 농담이구 ㅋㅋㅋㅋ 저기 보이시나요? 카이가도 지금 ufo로 납치당하는 중이라 순식간에 썰물되어버림 어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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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0:04사실 굳이 말하자면 꽤 선이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분들은 있었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눈을 감아준 것이 없는 것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아슬아슬이니까요.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직접적이고 잔인한 느낌의 유혈 묘사,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성적과 관련된 묘사, 좀 도를 넘어선 욕설(대표적으로 패드립 등) 그런 것들만 아니면 크게 저도 터치하진 않겠습니다. 성적인 부분은 특히 더요. 15세 라인이 착의상태의 성적접촉이지요? 아마? 이 성적 접촉이 뭐..흉부를 만진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알 거라고 생각해요. 키스나 조금 진한 스킨십 같은 것을 의미하는거지. 그 이상은 노골적이지 않은 성행위가 되어서 18금이 됩니다. 상판에선 17금으로 쓰는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냥 성적 수위 부분은 묘사 안하면 됩니다. 잡담도 하지 말고요. -
35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0:20_(´ཀ`」 ∠)_ (레스의 물살에 하찮게 떠내려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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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0:21아무튼 캡틴도 그렇게 말하고 하니 나도 관련 발언은 여기서 끝<:3
누워서 폰하니까 팔이..아파....(당연 -
35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0:42>>346 >>351
여러분의 뒤도 조심하십시오. -
356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0:53마리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는다면_유산은_누구에게_주어질까
지금 당장 죽는다라는 것을 가정하면..
일단 일본 상속법을 제가 잘 몰라서 한국 상속법상으로 1순위가 직계비속(후손)+배우자인데 18살에 아이는 물론 혼인신고를 올린 배우자도 없으므로 2순위가 직계존속으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인데. 조부모님이 부모님의 상속은 포기시킬 것 같네요.
3순위는 넘기고(배우자 단독이므로)
4순위는 형제자매인데. 남동생에게 넘어갈 거고..
그 외에 유언장 갱신한 다음이라면 츱사를 포함한 몇 친구들에게도 일부분을 남길 것 같네요!
....왜 나는 이걸 보고 상속을 검색한 거지.(자괴감)
자캐가_맞이하는_아침은
적당한 빛이 투과하는 창과 커튼. 엄청 큰 침대는 아니고 의외로 적당한 크기의 침대. 알람을 맞춘 것에 일어나는 편이며 깔끔한 아침에 속할 겁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57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전 1:20:56다들 어솨 어솨~~~~!!!
>>307 으아닠ㅋㅋㅋㅋㅋㅋ 정확하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311 안늉안늉!! 뭔가 천둥이 친다는 건 어떤 신이 빡쳤다는 얘기니까 말이지~..... '=')) -
358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21:19>>350 그렇게 외치던 이로하주가 UFO에 납치당하고 있었다...(?
>>352 명심하겟슴니다 캡틴! :3 -
359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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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22:22>>352
아.... 나도 정말 간적접으로 묘사한다고는 했는데 두어 번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안... -
36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2:31사야시 나쿠루의 오늘 풀 해시는
이승탈출_넘버원의_세계에_떨어진_자캐
- 용케도 죽지 않지만 죽고 싶어지지 않을까, 🤔
이승탈출 넘버원에서는 맘댜로 못죽는다면서요?
자캐_별_판도라의_상자
- 물리적인 상자의 형태로 있다면 그 안에는 펜토바르비탈이 들어있지 않을까? (웃음)
제가_당신을_좋아하는_것_같습니다_일때_자캐의_반응
- 친하지 않은 경우 : "그래? 유감이네. 난 널 좋아할 이유가 없는거 같지만 말야."
- 친한 경우 : "음~ 팬으로서, 말하는 거지? 후후후..."
- ??? : "...몰라. 바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62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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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2:40>>350 ㅋㅋㅋㅋㅋ 아잉 ㅋㅋㅋ >.0 다들 귀엽다 이검다~~
>>356 아니 상속 부분에서 묘하게 자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보면서 호오... 그렇군... 이러고 있었잖아요 ㅋㅋㅋ -
364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3:28>>363 와 유타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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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3:35>>358 아닛...?!
하하, 속았죠? 제가 바로 외(부에서 갓 들어온)계(란을 좋아하는)인(간)이었습니다! -
366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3:41>>352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362 어이어이 이건 새벽에 카이가주가 올려주셨던 유타카 아닙니까? ^___^ 소 핸섬하다 이말입니다. 카이가주 알고보니 금손이셨네요 이걸 뭐라하죠? 카이가주가 실력을 숨김? -
36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24:14(짤에 야광봉 흔들흔들!)
제가 지금 진단이나 이런 것에 일일히 반응을 못하는 것은 조금 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다 읽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
368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25:26으오오옷 굉장해 유따까아아악
카이가주 완전 금손이네! :0 -
369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5:46근육햄져 YTK. 그저 빛. 아라이 축산의 실질적인 마스코트. 그는,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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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25:5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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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26:39사실 가미아리 주민 중엔 유타카 보러 아라이 축산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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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26:50>>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비적 뭔데요 진짜 너무하심 나나세는 제가 구해올테니까 캐변은 안돼요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썰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제 답변은 이하동문입니다 뭐.. 염전되든지....(후비적...)
>>356 마랴쟝 문답이래도 죽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ㅇ^8
>>361 왠지 나쿠루주 전매특허 칼든 짤 들고 사망플래그도 썰어버릴 것 같은 나쿠루쟝.... :3 -
373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27:15아름다워
새벽을 버티지 못하고 이만 자러 가볼게 -
37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27:26나도 조심해야지. :3c
이미 큰 골자는 다 풀어서 무섭다거나 한건 없고 그냥 사람들과의 갈등인 진지한 부분밖에 안남았지만, 그래도 독백 쓸때 주의해야겠서. -
375 카야주 (D02IPvM6f2) 2020. 10. 22. 오전 1:27:52모처럼 새벽갱신을 했건만... 힘없는 카야주는 이만 가라앉도록 하겟슴다... 다들 좋은 새벽...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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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이토주(쿼카) (Wr8MLrV4Z.) 2020. 10. 22. 오전 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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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전 1:28:33눈이 자꾸 감기는 츱사주는.... 이만 곯아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캡틴 말씀은 확인했습니다 명심하겠으며... 모두 굿밤되길 바라겠슴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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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28:52료주 카야주 유이토주 잘 자. 근심걱정 내려놓고 푹자.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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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8:58>>372 아나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가 달려있단 말입니다!!! 지구가!!!!! 카이가는 외계행성 가서 잘 살아 크흡 ㅠㅠㅠ (왹져들 : 바다 생김 ㄱㅇㄷ) 앰튼앰튼 님님 그그 카이가랑 나나세 관계 관련해서 좀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___^ 별 견 아니고 나나세 바다 싫어하는데 요거 카이가가 알까 해서 ㅎㅎ
>>373 료주 안녕히 주무세요~~ ^0^ 좋은 밤 보내세요~~ -
380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29:23츠바사주도 잘 자구. 굿나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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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마리아-코요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29:27갈라진 것을 받아들지 않자 대신 마리아가 과육을 입에 뭅니다. 새콤달콤한 향이 퍼지고. 안의 과육을 먹은 마리아가 껍질을 화분에 놓아둡니다. 썩어서 돌아갈 거라서 그런 걸지도..
"그러죠. 입에 머금고 있으면 수분이 이동할지도 모르겠어요."
바로 넘기면 사레 들릴지도 모르니까요. 처음엔 그저 머금고 있어도 괜찮다고 말하며 선선히 물을 넘겨주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잠깐의 머뭇거림을 끈질김 있게 기다리고는..
"원하신다면 재개해도 괜찮아요."
패션후르츠 꽃이 유달리 큰 소리가 나는 터라. 다른 식물들은 웬만하면 소리는 안 나요. 라고 말하면서 그럼 다른 꽃이 피기 전에 다른 구획으로 들어갈까요? 라고 묻습니다. 얼굴을 보면서도 기색은 변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저 좀 많이 긴장한 모양이네요. 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얼굴이 창백하네요."
"허브 좋아하시나요?"
이쪽으로 가면 허브 구역이에요. 라고 말하며 보여주는 것은 로즈마리나 라벤더같은 허브 종류일 겁니다. 의외로 로즈마리나 허브류는 자기 향기에 자기가 질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가꾸어주고 있어요. 라는 말을 잇습니다. -
382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29:36카야주 유이토주 츱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유이토도 아주 이케맨이었잖아 ^____^ 암튼 다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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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1:30:08주무시는 분들은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캡틴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뭐 이 일로 어그로의 타겟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잘 대처해야겠죠. 아무튼 오늘 일은 정말로 죄송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384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30:44캡틴도 들어가고. 잘 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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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30:52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 ㅜ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숙면하세요~ 저도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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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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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32:21료오오오오 까야 유이또 츱사 캡틴 다들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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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마리아-코요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32:50다들 푹 주무시고.. 유타카 멋지다.. 카이가주 완전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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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32:53모두 잘 자요!
자, 그럼 저랑 일상 돌리실 분? -
390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34:09📣📢 헉 이로하주가 일상 구한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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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34:48헉 안타깝게도 지금 밤이라 못할 것 같네요,, ^.^ 그리고 내일부터 바빠지는 시기라 흑흑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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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36:21나는 밀린 답레를 쓰는 답래깎는 참치애오. :3c (급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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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전 1:38:37이미 돌리고 있고.. 시간이 늦었으니까요..
저는 곧 잘 것 같네요.. 다들 미리 잘자요!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
39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39:24마랴주 잘자아아.
흑, 급 피곤해진다.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전기장판 탓이다 이건, -
395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40:57개인적으로 유타카 훈남 피셜 밉니다 0<
모두 잘자~~~~~~!!!!!!!!!!!!!
>>379 그렇게 지구는 멸망했습니다(가뭄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나세주 유머 진짜 재밌습ㄴㅣ다...
아 이거 사실 시트에서 보고 막 눈이 가는 부분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세주 잘알...
아주 넓은 범위를 관장하는데다 인간이 물에 빠지는 걸 천년만년 지겹게 봐왔던 터라... 사람 하나하나를 눈여겨보진 않습니다:3 그래서 아마 모르지 않을까?🤔
그렇지만 일월년도 시간을 정확하게 짚어서 말해준다면 기억할 가능성이 야악간 있을지도? 어찌됐든 신이니까 이러나저러나 해도 본인 권역에 있어선 철저하니까!
그런데 나나세가 이걸 말해주진 않을테니까 영영 모르지 않을까 싶어 ^q^ -
396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41:09마리아주 안녕히 줌세요~~~
>>394 (뽀다담) -
39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전 1:42:27안녕히 주무세요.
(이렇게 모두 가버리는 건가요..) -
39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44:43다들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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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45:20>>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하 유잼이라 해주셔서 감사,,, ^___^ 뿌-듯합니다
헉 물에 빠지는 일을 기억 안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다 너무 사소한 일이라 ㅋㅋㅋㅋ 사실 나나세가 바다 싫어하는 것도 다 쿨병이라 그래요 자연물에 과몰입해서 열내기,, 앰튼앰튼
나나세는 바다 싫다고 언급 자주하니까 혹시 들으면 어떻게 하나 해서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또 카이가랑 일상할 때 생각해둔 게 있잖아요 ^___^ 요거요거 사실 카이가랑 일상 상당히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히히 -
400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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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46:43>>400 감ㅅ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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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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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48:25>>402 귀엽다 이겁니다,,, 귀귀귀엽다,,,,,,,,,,,,,,,,,,,,,, 고양이짤 요런 건 어디서 갖고오시나 몰라 ~~ ^__^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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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49:01>>397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다....)
>>399 쿨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나세주 나나세한테 너무 박해요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른가요 본인 얘기 많이 해주는 캐릭터 아주 좋습니다.... ^,^ 헐 생각해둔 게 있다니 또 엄청 기대되는데요 나나세 딱 기다려 나중에 일상하자... 만나서 꼭 짱친이 되고 말 거야....(지옥짱친충) -
40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51:01>>404
전 원래 자캐한테 딱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주니까 괜찮습니다
아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카이가 통해서 바다 트라우마(라기엔 애매하지만) 극-뽁 함 해보고 싶다구요 ^___^
근데 흠흠 나나세가 좀 복잡하게 굴 수도 있습니다,,, 미리 죄송,,, 카가랑 짱친 명단 대기중,,,,,,,,,,,,,,,,,,, 나중에 함 일상해요,, 꼭이에요,, -
406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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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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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코하쿠 - 나쿠루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1:54:36나쿠루가 천천히 울음 범벅이 된 얼굴을 보인다. 과연. 미리미리 생각은 했지만...
"나쿠루 자네, 정말이지 만신창이구먼! 와하하~!"
눈치가 없는지 이런 상황에서까지 그렇게 웃음을 터트리다니! 아니, 생각해보면 그녀는 원래 그랬다. 나쿠루는 그것을 알 수 있을테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한결 같았던 그녀를. 그런 초연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이, 연심을 품고 애인이 된다 한들 내숭으로 점철되는 일은 없겠지. 그런 것은 이미 옛날옛적에 질려버렸다. 분명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시간을 되돌린들 지금같은 나쿠루의 얼굴을 본다면 필시 그녀는 똑같이 말할것이다. 그것이 코하쿠만이 행하는, 사랑하는 방법이니까. '우는얼굴 마저 귀엽다'고 말하는 방식이니까. 그런 그녀가 쿡쿡거리면서 손을 뻗어 올렸다. 나쿠루의 번진 화장을 손으로 문질러 닦아주려 하는 것이다. 그 미소에 참으로 애틋한 것을 바라보는 감정이 섞여있었다. 마치 큰 소리치며 밖을 나갔다 다쳐서 돌아온 소년소녀들을 마주하듯이. 그리하며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후후후... 기껏 힘줘서 한 화장이 전부 번지지 않았는가~ 뭐, 너무 당황하지 말게. 감정이 갈무리 되지 않아서 그러는게야. 그대의 안에서 정제되지 않은 감정을 어찌해야 할 줄 몰라 눈물로써 흐르는 거라네. 기뻐할 일이지. 그대는 비록 상처받았지만, 아직 마음이 고장나지 않고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니 말이야. 그것이 진심이라는 거라네."
언젠가 책에서 읽기를, 괴물은 울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성스러운 말씀이 적힌 성경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구전서도 아닌 그저 하류 문화에 속하는 판타지 소설에 적혀있던 한 문장일 뿐. 하지만 인간의 본질은 잘 꿰뚫고 있구나 생각했다. 웃는건 인간도 신도 괴물도 요괴도, 누구나가 할 수 있다. 허나 눈물을 보이는 것. 이것이야 말로 아주 어려운 재주란 말이지. 오랫동안 상처받아 마음이 고장나 버린 자는 우는 것 조차 하지 못한다. 그저 가시만을 세우며 그 마음에 누군갈 들이는 것 조차 하지 못한다. 눈물이란 즉 인간성의 증거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가미아리의 문예부 부장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중2병이라며 말을 하려나. 헌데 나쿠루 공, 자네는 그렇게나 주륵주륵 흘리고 있으니 그대는 얼마나 참된 인간이란 말인가.
"크하하! 화내지 말게~ 난 단지 자네가 예쁘다고 말하고 있는 것 뿐이야!"
버럭 지르는 말에 오히려 그렇게 대꾸하는 코하쿠. 어찌하느냐고 묻는듯 투정을 부리는것이 그녀에게는 퍽 귀엽게만 느껴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이 방금이었건만, 이렇게 금새 그 마음을 터놓게 되자 새삼 그것이 다시 한 번 실감이 났다. 그 손에 잡혀 구겨진 유카타처럼, 나쿠루라고 하는 인간의 파편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것이 코하쿠는 좋았다. 얼마나 알지 못한 자네가 있는걸까. 어떤 상처가 자네를 그렇게 만든건가. 마냥 그것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차가움을 내둘렀는가. 그러면 대체 왜 그렇게 이뻐서 용신의 마음을 이리 홀려놓나, 궁금해져서. 그리고 확인하고 싶어져서. 지금이 그것을 확인할 기회라고 할 수 있었다. 코하쿠가 살포시 얹듯, 나쿠루의 품 안 으로 제 몸을 툭 밀었다.
"그럼, 사랑하는 만큼 힘껏 안아보게남~"
뼈가 몇 군데 부러진다 해도 상관 없으니. 이래봬도 그 몸, 튼튼했다. -
409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1:54:40>>405 트라우마 극복....이요.....?(카가 봄 안봄.....)
얘가 되레 뭘 더 건드려버리지 않을까 걱정돼서 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해버렸네요... ^,^ 저두 미리 죄송합니다... 얘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서 고개 숙임...
알겠어요 약속이에요... 나나세 러블리.... -
410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1:55:03쿠와아아아아아앙 >:3!!! 이건 용용주가 갱신하는 소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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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코요 - 마리아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55:21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기다려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었다. 분명 마리아의 입장에서는 답답할만큼 시간을 잡아먹었을텐데, 겨우 눈을 들어 본 그녀의 얼굴은 그전과 다를게 없었다. 변함없는 얼굴이 오히려 안심되었다. 그러니 자연히 말도 흘러나왔지.
"긴장이 좀 풀리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요. 허브는, 싫어하진 않아요."
갈라짐은 사라졌지만 약간 잠긴 목소리로 대답하고 그녀를 따라 허브 구역으로 들어섰다. 저도 알만한 종이 몇개 보이고, 처음 보는 듯한 것도 있었다. 눈으로만 주변을 살피며 둘러보다가, 마리아의 얘기를 듣고 피식...하는 숨이 흘러나왔다. 실소에 가까운 숨결이었겠으나 표정은 여전히 가라앉아 있었을 것이었다.
"스스로의 향을 버티지 못하는 건가요. 숨을 쉬는 생물에게 질식이란 건 떼놓을 수가 없나보네요."
농담으로라도 웃지 못할 말이네요, 라며 지나가듯 주워넘겼다. 그리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다른 말을 꺼내 이어붙였다.
"허브 하니까 생각난건데, 차조기가 허브의 일종이라는 걸 알았을 때는 꽤 놀랐었네요. 뭐라고 할까, 허브 같이 안 생겼다고 할까요. 그건."
제가 말을 하면서도 목소리에 감정이 없구나, 무게도 없어, 라고 생각했다. -
41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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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1:56:43마리아주 푹 자고 일어나서 답레 달아줘.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해주는 마리아 진심 마지텐시. 흑흑.
오늘은 다들 기력 소진이 빨랐나보다. 하긴.
용용주 어서와. 좋은새벽이야. -
414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57:25어서와 용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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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1:57:51꼬요주 안능하신감 :3!!!! 구왁구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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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1:58:13레이주도 반갑다넴 :3!!! 파치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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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58:14>>409 아니 그렇게 거창한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바다 싫어! 이거 다 허영이라 걍 야, 사실...바다도...좋음.. (속닥속닥) 정도의 수준이면 나아진다고요~~~~ 걍,, 걍,, 그렇슴다 트라우마라기에도 애매한 그냥,, 고정관념,, 그래 고정관념이라고 이해해주셔요,,, 아이구 부담드렸네 죄송합니다 (뽀다담) 마음껏 튀어주십쇼,,, 그게 파도 아니겠슴니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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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1:58:33코하쿠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 ^____^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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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1:58:54>>416
응 안녕.. ☺ -
420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1:59:00난나세주 안녕이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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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00:15>>415 그럼그럼 안녕하지. 오늘 새벽참은 뭘로할까 절찬 고민중이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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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2:00:36>>420 아잉 코하쿠주 말투 넘 좋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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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2:01:05여러분들의 귀염짤... 잘 받았습니다 아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코코코 코코코코코코코코코코코하쿠주도 안녕~~~~!!!!! 하쿠나쿠컾 꽁냥 좋다... ^q^
>>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바다도 좋다고~라는 걸로 해결이라니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역시 트라우마 크게 안 남았다니 그게 더 다행이구만!! :3 그렇다맨 걱정할 것 없이 편하게 튀어주겠습니다 ^,^ -
42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2:03:10용용죽겠지주 어서와아. 구빰이다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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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전 2:04:15으악 벌써 두시! 나도 자러 갈게.... 다들 굿나잇 굿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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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05:05>>419 왤케 기운이가 업서 :3!! 레이주 어디 아픈감... 힝잉잉
>>421 라면으루 가자 >:3!!! 그것도 무지 매운걸로...!!!
>>422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용용주 테라피 낭낭하게 받고가라궁~ -
427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2:05:29>>425 카오가이거도 구빰이란 거시다아. 코오오 하자 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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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2:06:19카이가주 안녕히 줌세요~~~~ 좋은 밤~~~
>>426
아... 무릉도원이에요,... -
429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06:36카이가주 잘 자. 숙면하라구.
>>426 라면은 천천히 못먹으니까 떡볶이로 할래. 매콤달달한 떡볶이. -
430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07:30나끄루주도 구빰이다 :3!!! 새벽을 삼키는 고룡 용용주다 쿠와아아아아아 🔥🔥
카이가주 드르가시게남 >:3!!! 인사할라캤는데 썰물처럼 가는구망 쏴아아아아아아 🌊🌊🌊🌊 -
43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2:09:13귀여워 용용주. :3 되게 말랑말랑할거 같은 느낌이야.
마그마큐브처럼 찰떡진데 엄청 뜨겁고 매울거 같아. -
432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09:40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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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09:48떡보끼 :3... 떡볶이는 잘 안먹는 편인데 오늘 밤은 살았당 휴우
>>428 이것이 용용(주)의 축복인거시다 와하하~!! -
434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10:07코하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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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11:07>>433 그으렇다면 국물없는 볶음라면은 어떠냣. 위에 치즈까지 뿌릴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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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1:49>>431 설마 마크에 그거 :3?! ㅋㅋㅋㅋㅋㅋ 것도 귀엽지 크우우우 하지만 용용주가 좀 더 귀여운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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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시라세주 (BdN4X1txLw) 2020. 10. 22. 오전 2:12:22>>435 (김 잘라다가 맨밥 싸먹고 온 시라세주(자신의 처지에 처량함을 느끼고 한 뭉치 쭈굴탱이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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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12:30카가주도 잘가..
>>430
아.. 그런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v^ -
439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3:33>>435 이거 보자마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낫서 :3... ㅋㅋㅋㅋ
새로 온 최신형 이로하주 안능하신감 >:3!!! 나는 가미아리의 최고령자중 하나를 돌리고 있는 아주 무서운 용용신님을 굴리는 용용주라고 한다넴!! -
440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4:29>>438 구랴 :3?? 머 사람은 이유없이 추욱 늘어지기도 하니까 ㅋㅋㅋㅋㅋ 용용주도 자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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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15:09>>439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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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5:45:3!!! 썬더버드도 어스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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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16:20>>437 (뜻밖의 스플뎀에 동공지진) 어...어... 시라세주가 먹은 밥도 맛있었을거야... (토닥토닥...)
>>439 휴 다행이다(?) 마침 비엔나도 있으니 한줌 넣을거라구. -
444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6:27글구 나끄루주 졸리면 드르렁했다가 답레 낼 줘도 된다는 거시얌~ :3 이거 꿀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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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2:16:43사실 용용주도 최고령자인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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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7:07>>443 비엔나까지 🤔...?! 아니 대체 그런 식재료는 바닥도 안 나고 어디서 깨속깨속나오는거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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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2:17:45>>444 (괜시리 뜨끔해짐)
아니거든? 적어도 하나는 써두고 자러 갈거거든? '3' -
448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8:02>>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돈 아냐!!! 콰아아아아아아아 🔥🔥🔥🔥🐲 여기 얘기 들어보면 용용주보다 한참 나이 많은 사람들 많은것 같든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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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18:49>>447 그럼 이왕 쓰는거 채선을 다해서 준비해랑 >:3!!! 용용주 꿀잠좀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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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19:08개인적인 촉으로는 30대 후반도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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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타카코 - 켄야 (SM7AlA0//.) 2020. 10. 22. 오전 2:19:36자신의 물음에, 당신이 풀어놓은 목소리에는 없던
어디 갔을지 모르던 당신의 감상은 거기에 있었던 걸까.
같은 돗자리 위에서 당신과 함께 앉아 있으니
타카코는 당신을 건너다보며 고요히 웃는다.
당신의 말에는, 마음이 너무 투명하게 전부 드러나서.
그 물음에 무슨 답을 기대할지는 뻔히 보였다.
"언젠가 그런 말을 해줄 사람이 생길 거예요."
타카코는 히히대며 웃는다.
풀어낸 상의 아래로 티셔츠가 보이지만.
수수하지만, 잘 어울리긴 하는 것이었다.
"선배도 잘 어울려요." -
452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19:40>>446 그야 떨어질 때마다 사다놓으니까 그런거시다아아아. 가끔 얻어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447 뜨끔한 나꾸루주도 커여워. (흐뭇) -
453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2:20:02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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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20:05>>440
그냥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까 숙연해져서 그래 ^v^.. 나 여기서 자주 그러자나.. ☺ 에구.. -
455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20:09타카코주 어서와. 좋은 새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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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20:29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마 30대 후반까지 있겟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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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20:31>>453
어서와 타카코주.. -
458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2:21:01타카코주 어서와요~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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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21:35대닌자 보리보리쌀주 어서오시게남 >:3!!!
>>454 ㅋㅋㅋㅋㅋ 머 하긴 글킨혀 :3 그럼 지금은 다시 돌아온 chill 레이주 기간이구마잉 -
46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22:29>>456
언젠가 30대 초반 상판러도 봤으니까 아마 한두 명쯤은 있지 않을까 싶었음.. 옆신스레에 많은 상판러들이 오가기도 했구.. ^ㅇ^ -
461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23:52>>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러다 또 내일 별 똥꼬발랄한 이모지 덕지덕지 붙여가면서 혼자 방방 뛰어다니겠지 ^v^.. -
462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28:03>>460-461 진짜루 :3?! 용용주는 하면서 30대는 아직 본 적 없는듸야... 있는데 굳이 밝히진 않으니까 그런걸수도 있겠지망!
아닛 내일 바로 꾸륵꾸륵 거리는거신감 ㅋㅋㅋㅋㅋㅋ 어떤 레이주도 레이주니까 항상 말하지만 편한대로 하게남! -
463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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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30:2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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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3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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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2:31:58용용주는 그래서 이 시간되면 겜이랑 병행하구 있찌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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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32:26새벽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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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2:32:59>>463 실수로 밟으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아, 코요주가 아니라 계단이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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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34:13코요주 위험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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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34:40고양이 너무 귀엽다.. ☺ 언젠가는 꼭 키우고 만다 늉늉이들..
>>462
희한하게 예전에는 나이대 금방 밝히고 그런 분위기였다?? 왜 그랬는지는 몰게슴.. 암튼 앞선 풍파가 아직까지 찡하게 남아서 이러구 있어 😊 딴짓 좀 하다보면 맹꽁이처럼 금방 까먹고 와서 헤실헤실거리겠지.. 🤤 그때 불도 많이많이 지를게 구왁구왁.. 🔥 -
47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2:36:15저희 계단은 밝은 갈색이고 고양이는 까매서 헷갈릴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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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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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2:39:12아 너무 귀엽다 ㅠㅠㅠ 뿅가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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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46:04>>468 !! 아니야! 나야! 밟지마아아앙
>>472 (올라탄 타카토끼주에게 꾹꾹이) -
475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2:54:11>>474 물어버릴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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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2:56:05>>475 물려도 한다 꾹꾹이.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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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3:01:20>>476 흠
이번만 봐주도록 하지 (만족) -
478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03:32>>477 (안심하고 파워꾹꾹이)
오전 3시...게임을 하기에도 자기에도 애매한 시간... -
47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05:48따악.. 30분만 있다가 눈 감읍시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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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나쿠루 - 코하쿠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06:54대체 뭐가 그렇게나 재밌는 건지, 당신의 유쾌한 웃음소리는 좀처럼 사그라들줄 몰랐어. 하지만 난 그런 내숭따위 없는 시원스러운 성격에 이끌려서 당신을 좋아했을 거야.
답답하기만 한 나와는 다르게 당신은 항상 어떤 일이든 초연하게 받아들이며 웃어넘겼지. 그 어떤 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듯이...
그러면서도 정작 모르는게 있으면 어쩔줄 몰라하는 것도, 그러다가도 당신만의 방식대로 어떻게든 해결해버리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지.
"그게 이제 막 애인이 된 사람한테 할 말이야...?"
그렇기에 토라지거나 투덜거리는건 어째선지 몰라도 내 몫이 되어버렸어.
만신창이라던가, 우는 모습도 예쁘다던가, 말은 또 그렇게 하면서 또 어떤 때는 지금처럼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왔으니까.
당신은 그야말로 럭비공 같은 사람이었지.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어떤 방향으로 답을 내릴지 몰라.
하지만 최소한 사람이 있다면 내쪽을 바라봤을 거고, 음식이 있다면 매운 것을 먼저 찾았을 거야.
그 과정에서 여기저기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한이 있다고 해도,
쿡쿡거리면서 웃다가도 내 얼굴로 손을 뻗어서 번져버린 화장을 닦아내려 할땐 손이 지저분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딱히 거부하진 않았어... 대신 손수건을 건네주려 할 뿐일까?
"응... 그렇, 겠지..."
당신의 말이 맞았어. 물론 언젠 틀린적이 있었겠냐만은,
비록 억누르고 있긴 했어도, 완전히 고장나버리진 않았던 거야. 그렇기에 평범하게 웃음질 수 있었고, 눈물 흘릴 수 있었겠지. 단지 너무 오랫동안 표현하지 않아서 흘러넘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을 뿐이야.
눈물로서 인간성을 따지는 세상이라면 아마 난 인간다운축에 속하지 않을까? 그런 실없는 생각도 해보았어.
"으... 짓궂어. 바보 코하쿠..."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반항하려던 마음은 싹 사라져버리고, 그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선 잔뜩 빨개진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한 내가 있었어.
다시금 깔끔하게 갈무리되고, 정형화된 표현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을 거야. 지금도 여전히 감정을 기다리며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지.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값진 감정을 꼽자면 단연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거야.
물론... 그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당신을 전적으로 따르고, 당신이 잘 되기를 바라고, 그저 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 감정은... 얼핏보면 그만큼 진한 우정같이 느껴지겠지만... 나는 감히 이 감정을 사랑이라 칭하고 싶었어.
그래도 당신이 나를 봐주었으면 하니까, 당신이 오롯이 내것이 될 수 없다 해도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가깝길 원할 정도였으니까,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을만큼 미묘하게 끓어오르는 독점욕과 소유욕만이, 분명 반박할 수 없는 애정임을 증명하고 있었을 거야.
살포시 얹어지듯 몸을 이쪽으로 밀어오자 그런 당신을 받아들듯 끌어안았어.
품에 꼬옥 끌어안은게 어찌보면 역설적으로 내가 안겼다는 기분이 들었겠지. 20cm는 족히 될듯한 신장차를 벗어나서 말야.
안고있는 팔에 힘을 주면 정말 부러질지도 모를만큼 파고들었기 때문에 역시 걱정스러웠지만...
그러다가 다쳐버린다면 조금은 죄책감이 들지라도 내가 치료해주면 그만이니까, 라고 생각해버리는 조금 섬뜩한 나도 있었으려나...
"...사랑해요. 당신, 정말로... 많이요..." -
48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07:38쓰다보니 살짝 얀끼가 나는거 같다. :3c
뭐, 루트는 이제부터니까. (대충) -
48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09:11맹꽁이는 한 구역에 두마리가 있으면 반드시 한마리만 남는다던데, :0 (오싹)
-
483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09:56>>479 30분 받고 30분 더 (?)
>>482 맹꽁이? -
484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3:11:10캬 좋을 때다~~
>>482 오싹... 근데 저번에 영상에서 봤던 거에는 맹꽁이 엄청 많던데요? -
485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13:17>>482
덜덜덜덜... 😭 -
48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3:17:26맹꽁이가 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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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17:28사실 나도 왜 그런 도시전설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서. ;3c (?)
근데 맹꽁이 보다보면 은근 귀엽지 않아? -
48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18:35>>483
나도 해 뜰때까지 있고는 싶은데.. 이제 슬슬 달려야해서 밤낮루틴 바꿔야하니까 ㅠㅠㅠ 근데 쉽지가 않네 ^v^.. -
489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20:52무앵 무앵~!
>>486
위에 내가 맹꽁이 같다고 꽁알거린거 꾸루주가 보구 한마디 얹어줬나봐.. 🤤
>>487
맞아.. 되게 째깐한 두꺼비처럼 생겼어 ^v^ -
490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23:05>>487 귀여울 떄 있고 아닐 때 있고 이런느낌이지.
>>488 곧 레이주 바빠질 시기구나. 밤낮을 바꾸는거면 10시에서 11시 사이부터 자는걸 추천한다는거야. -
49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23:20나도 밤낮 바꿔야 하는데, 후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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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25:19그럼 일단 새벽반을 끊으셔야 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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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28:10>>490
그래 주말동안은 좀 느긋하게 있어봐야겠다.. 바빠진다구 해도 죽치고 있는 시간만 줄어드는거라 ^v^ 평소처럼 얼굴 많이 비치긴 할거야.. 아마 밤~새벽 타임에 많이 오겠다
>>491
그럼 꾸루주도 슬슬 자러 가보입시다 ^ㅇ^ -
494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28:44아 이번주 진실게임 ㅠㅠ 참여하고 싶은데 아마 밖에 나가서 못할 것 같은데 아쉽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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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켄야 - 타카코 (F1WaziPlh2) 2020. 10. 22. 오전 3:28:50"생길거라면 빨리 생겼으면 하는데."
언젠가로는 너무나도 늦었다. 이 야마다 켄야도 사랑이야기에 남 몰래 관심을 가지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 시기에 연애 한번 해 보는것도 하나의 소망이었으니. 게다가 고등학교 3학년의 시기가 어쩐지 그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여태까지와는 달랐던 인간관계와 여러 일들. 그것이 신의 행동이 개입되었기에 일반적이지는 않았으나 넘실대는 파도가 다가온다면 그걸 타는게 재앙을 막는 방법이다.
"그래? 입고오길 잘 했네!"
잘 어울린다는 말에 기쁘다는듯 눈웃음을 짓는다. 이쑤시개로 타코야끼를 쑤시다가 갑자기 동작을 그만두고는 말한다.
"하긴, 빨리 생겼으면 하고 바라는 것 만으로는 생기지는 않겠지. 필요한건 역시 행동인가."
조금 낮은 목소리로 눈 앞을 응시하며 말을 하고는 타코야키를 우물우물 하고 입에대다가 삼키고는 다시 씹는다.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세상의 당연한 이치지만 그것을 깨닫는 일은 어려운 법. 귀도 어둡고 마음에도 어두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너무나도 먼 미래가 아닐지. 3학년의 절반이 끝났다. 성적은 떨어지지않지만 오르지도 않고, 행동은 평소와도 같다. 그럼 졸업하고 나서도 그는 달라지지 않는걸까. 언제까지고, 누군가의 평온을 바라기만 하는걸까.
"불나방이 되고싶진 않는데."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고는 하늘을 바라보려다가 고개를 흔들고 옆을 바라보았다.
"불꽃놀이도 끝난 것 같네. 슬슬 가자."
불꽃이 언제까지고 유지된다면 좋겠지만 그 태양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모습을 감춘다. 그렇다면 불꽃놀이같은 찰나의 장난은 순간이지. -
496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29:52켄야주 어서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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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3:30:28졸리면 다들 드르가라구 >:3!! 새벽은 이 용용주가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는거시다!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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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3:30:59켄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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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전 3:31:2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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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31:38용용주도 넘 새벽반에만 머물러 있지 말란거시다.. 밤낮 바뀐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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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32:56>>493 얼굴 자주 비춘다고 무리하지는 말고. 주말에도 몸 먼저 쉬고 그래. 현타는 진짜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거야.
레이가 진겜에 없을 수 있다니 넘모 아쉬운거고....꼭 있길 바라고오오오 (희번득)
새벽반의 진수 켄야주 어서와. -
50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33:25이참에 용용주를 새벽반에서 끌어내오자. >:3 (?)
켕야주 리하이야아. 호히. -
50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34:59레이랑도 돌려야 하고, 꼬요랑도 돌려야 하고, 가을시즌엔 분명 이것저것 놀 수 있겠지 후후.
반드시 머리 쓰담 할거시다. >:3 -
50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36:35왜 내가 맹꽁이 도시전설을 만들었는지 알거 같아.
맹꽁이들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맹 꽁 맹 꽁 하고 우는데 만일 맹꽁이 둘이서 동시에 맹 하고 울면 그때 피터지게 싸우는 거래. :0 -
50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전 3:38:00>>504 ㅋㅋㅋㄱㅋㄱ아 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ㄱ 근데 그렇게 싸우고 한 명 죽는다 생각하면 숙연해짐... (._.
저는 고럼 이만 자러갑니다 굿밤~ -
506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전 3:39:08>>501
분명 주말에 술 진창 마실것 같은데.. 아 갈등이다 ^.^ 술자리에서 폰만 만지기도 너무 그렇고.... 그렇다고 진겜 놓치기도 너무 아쉽고...... 아 몰겠다... 암튼 30분 지났으니까 슬슬 가볼게 다들 잼께 놀구있어 낼 보자 ☺
>>503
아 ㅠㅠ.. 맞아 꾸루랑은 한번도 못돌려봤다.. 벌써 가을이야 ㅠㅠ.. 친해지고 싶은 캐릭터들이 되게 많은데 좀더 서둘러야겠다.. 일상 안돌린지도 사흘이 다 되가니까 😭 -
507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43:10>>503 >>504 그때쯤 되면 일.부.러 쓰담을 피하는 코요가 되어있을지도 몰라. 눈 땡글땡글하니 뜨고서 말야.
맹꽁이 이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동시에 맹 하고 울게 만들고싶어진다...
>>505 잘 자 나나세주. 좋은밤 되라구.
>>506 어떻게 할지는 레이주 재량에 맡기겠지만 술은 너무 마시지 말자는거야. 응. 잘 자 레이주. 이불 꼭 덮고 푹자. -
508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3:48:49용용주가 언제 잘지는 이 용용주가 정한다는그야 >:3!! 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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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50:13바나나주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이야.
흑흑, 꼬요요가 회피냥이가 된다니. (세상 슬픔) -
510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51:53달님도 코오 하자. :3 달님 안고 코오 하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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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3:53:12다들 안능히 주무시게남~ :3 좋은 꿈 꾸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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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54:13호박이주도 자는 거시다아. 잭 오 랜턴이 되기 전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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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3:54:31깜빡 졸았다...
자러간 모두 잘 자 -
51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3:55:15벼주도 졸리면 자는 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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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전 3:57:03>>509 그게 그렇게 슬픈 일이었어...?
>>513 졸지 말고 자자아. -
51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4:00:14얀끼 나끄루도 커엽구망 :3...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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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4:00:53>>512 그 호박이 아니니까 갠차나 >:3!!! 콰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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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4:19:21>>515 코요를 쓰다듬을 수 없다는 건 세상의 재미 절반이 날아간거나 똑같아. (처참함)
>>516 용용주에게서 나꾸루가 안귀여운 모먼트가 대체 뭘까. 🤔 -
519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4:19:52그럼 나처럼 바보쟁이가 되기 전에 자는 거시다 용용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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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4:24:15이미 바보쟁이라 안 자는듸야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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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4:29:25흑흑흑 이럴 쑨 읍다아. 아이고오. (땅치며 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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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타카코주 (SM7AlA0//.) 2020. 10. 22. 오전 4:33:34자꾸 늦어지니 답레는 올리고 자려 했는데
계속 눈이 감겨서.. 날 밝고 올릴게 미안해 켄야주..
잘 자 모두.. -
52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4:37:02따까꼬도 무리하지 말고 코오오오야 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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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4:38:16보리쌀주 좋은 꿈 꾸라궁 >:3 나끄루주도 졸리지!! 졸리면 자랑!! 크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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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4:51:46크와아아아아 이번엔 내가 보고 잘거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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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4:55: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티는거야 :3?? 조아~~ 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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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코하쿠 - 나쿠루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5:01:13"'코하쿠쟁이'는 벌써 정년퇴직 한겐감~?"
나쿠루가 머릿속으로 감정을 상대로 이런 저런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사이 코하쿠는 농담 하나를 더 던지며 쿡쿡 웃는다. 고작 예쁘다는 말 하나로 빨개진 얼굴이 귀여웠다. 무슨 마법의 단어라도 되는 듯 싶다. 연속으로 세 번 말하면 아주 얼굴이 터져버리겠구먼. 그런 짖궂은 생각이 또 스멀스멀 피어난다. 하지만 그렇기에 간질간질한 말을 입에 올리는 보람이 있었다. 각오해야 할 것이다. 용신은 빙빙 돌리지 않고 느낀 바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니까.
"후후... 이쪽이야 말로 용기를 내주어서 고맙다네."
이번에는 마주 안아주지 않았다. 이번에 안는 것은 나쿠루였기 때문에. 보스몹도 프리딜 타임이 있기 마련이라고, 아무리 세게 안아도 부러지지 않는 몸이라 해도 제대로 안게 해주는 느낌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몸의 촉감은 최고중에서도 최고이니까! 이 폭신한 머릿칼도, 내면에서 나오는 따스한 온기도, 품 안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체구도 빠지지 않고 느껴줬으면 했으니까. 그런 의도가 잘 전해졌으려나 하는 것은 별개이지만. 아마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애정행각조차 먼저 물어보고 하는 그녀이니까. 하지만 이 압력, 사랑만큼은 제대로 전해져온다. 헌데 봐주지 말라고 했는데도 영 팔에 나머지 힘을 주지 않는구먼. 이래가지곤 간지럽지도 않은데 말이야. 그래도 그건 이쪽에서 채우면 될 문제니까. 그 나머지를 채우듯 폭 파고들듯 가슴에 고개를 묻고 그렇게 나직히 말했다. 속에서 부드러운 목소리가 먹먹해져서 새어나왔다.
"음~ 그대가 그래준 만큼 이 몸도 전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 하나 있구먼~"
신이라도 좋다고 했었지. 이제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차례이다. 사람들은 보통 환상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세에 들어서며 사람들은 점점 현실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그런 환상도 잊혀지게 되었지. 이젠 전 만큼 환상을 쫓지도 않고, 마치 원래 없었던 것처럼 치부할 뿐이야. 사실 환상이란 말도 우리들에겐 우스운 말이지. 이렇게나 버젓이 있는데도 그 사실을 외면하려 들다니. 자아, 그 환상을 눈으로 마주한 자네는 어떠려나? 놀라서 도망갈까? 무서워서 오줌을 지릴까? 아니면, 과거를 생각하며 덜덜 떨 뿐일까.
"그래, 맞다네. 자네가 말한대로 난 사실-"
언제부터였을까. 둘의 주변으로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이한 일이다. 바람은 둘 사이에 닿지 않고 교묘하게 빗겨가며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을 뿐이니. 세찬 바람을 타고 나뭇가지에서 뜯겨나온 나뭇잎들이 하늘거리며 허공에 휘날리기 시작했다. 바람은 닿지 않지만, 머리카락만이 반응하여 춤춘다. 코하쿠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산에 걸린 구름과도 같이 엮인 머리가 그 기류를 따라 두둥실 떠올랐다. 나쿠루는... 그 기이함이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 그래, 그 바람은 마치 처음 만났을때의 우연처럼 느껴지던 그것이다. 내지르는 정권과 함께 따라오던 그것. 틀림없이 그 때의 냄새다. 그런데 지금보니 그것은 단지 '바람'으로 설명 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다. 이건 단지 그런 정도의 기백이 아니다. 폭풍을 이루며 세상의 삼라만상을 끌어들일 듯이 휘몰아치는 그것은... 용오름이다. 나쿠루는 이제 용오름의 안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불러온 주인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익숙한 목소리가 작은 입이 아닌 하늘에서 내려오듯 주변에 울려퍼졌다.
"용이라네!"
용. 고룡. 오래된 용. 수세기를 거슬러 온 용신. 그 모든 것을 일컫는 존재. 방금 맺어진 연인의 머리 위로 나뭇가지같은 모양새를 한, 하지만 영험이 깃든 뿔이 솟아 올라와있다. 등 뒤로 엉덩이골을 타고 이어진 뱀같은 뭉툭한 꼬리가 엿보인다. 그것은 보란듯 부드럽게 요동친다. 호박과도 같은 눈동자에선 이질적인 빛마저 번뜩였다. 그것은 절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또 다른 무언가의 존재. 그렇다고 동물조차 아닌. 환상속에서 빚어져 이제는 잊혀진 이야기 속의 영물. 지금, 나쿠루의 앞에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존재였다. 그 존재의 외침이 울려퍼짐과 함께 용오름이 한 순간에 잦아들며 춤추던 나뭇잎이 공기 중에 미끄러져 천천히 내려 앉기 시작했다. 그 사이로 용신이라고 하는 자의 모습이 엿보인다.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강림속에서, 여전히 얼굴에 지키고 있는 여유만만의 미소가 그게 누구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일까, 지금 입고 있는 화려한 무늬의 유카타마저 사람들이 즐기는 무대 위에서 보였던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신의 기백을 내뿜고 있다. 이제 모든 것이 풀리리라. 그 자그마한 몸에서 어찌 그런 힘이 나오는가. 어찌 그리 지당한 말만 하는가. 어찌 그렇게도 하늘같은가. 어찌 그렇게도... 웃음소리가 기차화통을 째로 삼킨듯 하는가. 코하쿠가 던진 짤막한 말은, 그것에 대한 모든 대답이었다. 그것을 나쿠루는 받아들이는가? -
52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5:23:13귀여워. (시름시름 앓고 있음)
그나저나 바로 용용아웃이라니, :0
타이밍 좋을때 질렀구만. 만약 다른 때에 용용해버렸으면 꾸루꾸루 쪼오금은 뽀쟉해버렸을 거시야.
뇌가 살짝 야들야들해졌을때를 기회삼아 익숙하게 만들다니, 보통내기가 아니구먼? -
529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5:29:07>>528 후후후 >:3 사실 이건 원래부터 계획 했던거라구~ 이번 마쯔리에서 신밍아웃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설마 고백일줄은 X0!! ㅋㅋㅋㅋㅋ 용용주의 각오해라도 그런 의미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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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5:37:35>>529 원래 목표가 그랬서? :0
나까지 놀라부러. 각오하란게 그거였구만, 상상도 못한 용용아웃.
호히, 그렇단건 내가 먼저 카운터를 날린 것이렷다. (우쭐)
조오와, 이대로 답레달면 용용주가 못잘게 뻔하니 코오 하고 내일 쓰겠단 거시야. >:3 코오 해라 코오. -
531 코하쿠주 (iXB4Pi1Bck) 2020. 10. 22. 오전 5:40:22>>530 나끄루주 덕분에 더 많은걸 얻고가넴 :3 헤헤 그럼 답레도 썼구 자러간당~!! 나끄루주도 좋은 꿈 꾸시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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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전 5:44:18>>531 아이스크림이 용을 업어왔구먼 그래. (머엉 멍멍)
그래그래애. 용용주도 용용쿨쿨 좋은 꿈인거시야. 따끈따끈 푹신푹신 해버려라. >:3 -
53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7:54:06아침 갱신~! >.</ 오늘은 아침부터 꽤 춥군요. 슬슬 겨울은 겨울이라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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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사토주 (eVQfq/p3Ao) 2020. 10. 22. 오전 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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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8:22:17좋은 아침~! 사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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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8:25:03안녕하세요..어제는 대화하다가 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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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전 8:34:23좋은 아침~! 이로하주! >.</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몸에 안 좋아요!
저는 오늘도 출근을 하기 위해 슬슬 준비하고 일 모드 갈게요! 다들 좋은 하루!! -
538 미쿠지 - 나나세 (GoDJndNAV2) 2020. 10. 22. 오전 10:06:10제 말이 선배에게 상흔을 남겼을까요? 하고 되묻는 소녀의 시선에 미미한 후회가 깃들어 있는 것이 보여서 소년은 도리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애초에 소녀가 이른 말이 옳은 말인 까닭이기도 했다. 신의 눈은 관조자의 눈이고, 아무리 몸을 낮춰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취해 본다고 해도 결국 공감에는 다다를 수 없는 시선이다. 길게 살면서 오직 그것만은 확신한 소년이 대답 대신 명랑한 웃음을 터뜨렸다.
"아니, 사과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섬세하신 분이군요, 세상에 사람은 많대도 백사장의 마음에 공감해 줄 사람은 그리 없는데."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은 그 자체로 재능이다. 사람을 예술의 영역에 닿게 하는 것, 백 년을 채 살지 못하는 사람을 천 년의 기억으로 남게 하는 것이 그 마음에서 난다. 아마 이 아가씨가 조금 더 이전의 세상... 표현의 수단이 지극히 적은 세상에서 났다면 빼어난 문인이 되거나 이름난 화가가 됐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요즘의 세상은 감정을 오래 묵혀 아름다운 것으로 빚어내기에는 지나치게 빠른 세상이다, 생각하며 소년은 천천히 무릎을 굽혀 발치의 재를 손끝으로 집어올렸다.
"보드랍게 부서지네요, 이 재는. 엉망인 잔흔이라 이야기했지만 후일 다시 본다면 이것도 백사장에 섞여 한 줌 흔적도 찾기 힘들 테지요. 자연이란 그런 것이잖아요?" -
539 이가라시 - 하루카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0:24:45"잘못…?"
분명 먼저 사과를 전한 것은 자신이었을 터인데.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듯 흐느끼며 연신 사과를 반복하는 그를 바라보았다. 우글우글 몰려 있는 인파 속에서 등이나 팔을 밀쳐지거나 하며 끌려가고 있는 두 사람. 울며 잘못했다는 말을 반복하는 그는 이미 대화를 하기엔 멘탈과는 작별인사를 주고받은 모양이었고. 그런 그를 보는 소년은 막연히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사고회로가 부드럽게 맞물려가고 있지 못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단 나가야지. 나가서 원망 섞인 소리를 듣든, 뭐든. 나가서 생각해야지. 이곳에서 벗어나고 나서 서로 갈 길을 마저 가든 해야지. 주머니에서 오렌지, 딸기, 포도, 사과, 레몬, 박하... 아무튼, 낱개로 조그맣게 포장된 사탕을 꺼내어 바닥에 떨어지든 말든 그의 손에 와라락 부어 쥐여주고는. 옷자락 끝을 잡았다. 나름대로 안심하라는 무언의 표시였지만. 잘 통할지는 글쎄. 길 잃은 어린아이나 동생들한테나 해본 것이라.
"절인 오이를 사러 갈 거야. 잘 따라오면... 쿠사야라도 사줄까...?"
인파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 많은 사람이 가는 반대의 방향엔 뭘 팔고 있었더라. 를 떠올리니 앞에서 절인 오이를 팔고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반찬으로 먹기도 괜찮으니까. 안심하라는 듯이 말하며 쿠사야... 를 사준다고 말한 것은. 일반적으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러하듯 말을 잘 들었으니 선물을 줄게! 하는 맥락에서였는 듯 하다. 단지 소년이 쿠사야를 즐겨 먹을 뿐... -
540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전 10:48:58다들 좋은 오전...(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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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이로하-료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0:50:13".....절인 오이..? 쿠사야..?"
'저 소리는 나를 소금물로 고문하며 절여버리겠다는 건가...? 그 다음에는 쿠사야 냄새로 고문을 하고...?! 흐, 흐윽..'
보이지는 않지만 얼굴이 창백-원래도 그러긴 했지만 한층 더-해진 이로하가 덜덜 떨었다. 부모님께서 사탕 주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 된다고, 만약 상대가 사탕을 바로 주면 받기만 하고 튀라고 했는데...여기서 어떻게 튀라는 말인가.
'보고싶어...'
유독 지금따라 더 보고싶은 부모님에 그냥 이대로 따라가서 죽는 것도 괜찮겠다고 체념한 이로하가 료를 따라가기로 했다. 그 후에는 부모님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런데 어디로 가...?"
그렇지만 아무리 우울해진 이로하여도 겁이 나는 건 똑같았다. 울먹거리는 눈으로 의심하듯 물은 이로하는 되도록 튈 수 있으면 튀기로 했다. 아직은 좀 더 살고 싶은 것 같았다. -
542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전 1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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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0:53:0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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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전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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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전 10:54:36다들 헬로헬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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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1:02:5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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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전 11:06:26카야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팡증이시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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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전 11:21:09스릴 넘치는 월급도둑생활~ :3
하지만 점심까지만 띵까띵까고 오후부터는 폭풍이 몰아칠거라... 두렵습니다... -
549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1:24:11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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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전 11:34:18그러고보면 곧 점심시간이네요... 캡틴이 출몰할 시간인가...! :0 카야주 힘내시라는겁니다... 저도 오후엔 일이 많지만 놀면서 해야지 희희
이로하주는 점심 잘 보내고 계시려나요~ -
551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전 11:35:40🖐👋👋
세상에 이로하 귀엽다... 겁 먹은 말랑콩떡두부젤리... -
552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1:42:59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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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사토주 (tXm89QEhc6) 2020. 10. 22. 오전 11:56:14시험 끝나따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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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전 11:57:26축하해요!
>>551 맛없어보여요.. -
555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12:00:51료주랑 사토주도 안녕하세요~ 사토주 시험 끝난거 축하해요!! (빵빠레)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맛이죠...? 사노이 사탕 맛에 추가해야겠다... (?) -
556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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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2:03:15사노이주 굿굿오후
콩떡도 맛있고 두부젤리도 맛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 -
558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07:06>>556 (맛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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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13:55제가 왔으면 했다면 안 오는 것이 인지상정이나 오늘은 일이 좀 널널한고로 점심을 먹고 갱신~! >.</ 다들 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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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20:27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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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12:20:32캡하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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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사토주 (tXm89QEhc6) 2020. 10. 22. 오후 12:24:25캡하캡하
학교에 사는 고양이 만졌다가 할퀴었다... 힝... -
56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24:44이로하주도 사노이주도 사토주도 모두 좋은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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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26:26>>562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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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33:22학교에 사는 고양이라니..신기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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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사토주 (tXm89QEhc6) 2020. 10. 22. 오후 12:36:59태양주도 어서와요.
저희 학교엔 고양이가 많아요. 학교 밖 서점(사실상 출입증 필요한 매점)에서도 먹이를 주고, 학교에는 아예 집 두 채에 급수기 놓고 사료도 애들이 갖다주니까... 만질 수 있는 고양이 중에 기억나는 건 도도하고 손 많이 탄 삼색이랑 까칠한 하양+치즈색 냥이 있는데 오늘은 치즈냥이 만졌다 할퀴어짐... (TMI -
56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37:46원래 길고양이는 함부로 만지면 안 좋아하는 법이지요. 사실 이건 거의 모든 동물에 다 해당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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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39:19학교가 고양이 천국이라니 묘하게 신기하고 부러운 느낌이네:3c 나는 하굣길에 가끔 출몰하는 특정 개냥이 한 마리가 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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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40:02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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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40:31아무튼 있는 사람 모두 안녕안녕~~~
길냥이 중에서도 사람 손을 많이 탄 개냥이들은 먹이 받을 걸 알아서인지(?) 잘 할퀴지 않더라구:3c -
57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41:17: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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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42:29>>571 >: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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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44:22좋은 오후~! 츠바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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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사토주 (tXm89QEhc6) 2020. 10. 22. 오후 12:45:14: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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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45:17>>572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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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46:59캡틴도 안녕인 거야~
아앗 스레가 :3 <-로 가득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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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사토주(귀가중) (tXm89QEhc6) 2020. 10. 22. 오후 12:48:02헤헤 집가면 참취다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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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48:17>>576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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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48:45술 먹고 참취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흐릿)
아무튼 휴식시간이 꿀같아서 좋네요. 진짜 좋다. -
580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48:58>>577 이미 사토주는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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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50:07>>577 참..취....? 내가 잘못 알아들은 건 아니겠지...........:3c
>>579 휴식시간은 늘 꿀같지 :> 어느새 50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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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2:52:57개인적으로는 어제처럼 분위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오늘처럼 그저 흐느적거리는 약간 호구 느낌의 캡틴의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요. (도리도리) 그러니까 이제 나는 호구캡틴 이미지를 그릴테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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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사토주(귀가중) (tXm89QEhc6) 2020. 10. 22. 오후 12:53:40와아- 캡틴은 문어해 난 미역할래(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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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2:54:07캡틴이 자화상을 그려오신다구요...?(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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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55:28자화상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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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55:59(말에 힘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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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56:53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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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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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사토주(귀가완료)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01:48안녕 캡틴... 다음에 올 때는 유희왕 드립을 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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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03:21귀가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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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04: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지몬 드립도 나쁘지 않아.....,,,.,.,.,,,
캡틴 잘가고 사토주 귀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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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05:00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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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07:04(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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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10:47: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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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마리아-코요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1:12:02마리아로써는, 그러한 반응이나 반응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던 적이 있기에 스스로를 조금은 겹쳐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으며 조심스럽게 머리카락을 쓰다듬어보려고 시도할까요? 물론 과즙 묻은 손은 씻고 만지려는 겁니다.
"그럼 물을 충분히 마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피톤치드라고 할까요?"
그런 걸 맞으며 산책하거나 앉아있다면 풀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싫어하지 않는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허브들이 놓인 화분을 정리합니다. 그냥 땅에 심으면 제멋대로 뿌리를 뻗어 생존경쟁을 벌이더라고요. 라는 말과 함께였을까요?
"실외에서 기를 때에는 비나 바람으로도 괜찮은데 이렇게 실내에서 기를 경우에는 손질이 필요하다네요."
"그렇네요. 숨을 쉬는 생물에게 질식이란 떼놓을 수 없을 거에요."
다른 허브들도 의외로 통풍이 중요한 편이라나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걸 안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허브처럼 보일지도 모르죠"
"아. 차조기(자색)은 찬물에 잎을 우리면 보라색이 된다네요."
뜨거운 물이면 연한 갈색이지만요. 말에 무게나 감정이 없는 것은 긴장감과 어쩌면 두려움...? 이라고 짐작합니다. 추측에 불과하겠죠. 그렇지만 티는 내지 않으려 하며 간단한 손질 해보실래요? 라고 제안을 건네봅니다. 기껏해야 이만큼을 잘라본다거나 그런 정도겠지요.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
596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14:02五小兒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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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14:57마랴주 어서와~
오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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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가라시 - 하루카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15:51얌전히 따라오는 것을 보아 다행히도 조금이나마 진정된 듯 보인다... 라고 소년은 착각하고 있었다. 뿌듯하게 그를 붙잡고 물길을 거슬러 오르듯 사람과 사람 사이를 비집어 지나갈 길을 텄다. 얌전히 따라오는 그가 부딪히거나 놓치게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소년은 어린아이나 작은 동물들에게도 쉽게 얕보이곤 했던지라 그가 아직도 자신에 대해 겁을 먹고 있으며 소금물에 담가버리니 냄새로 고문하는 오해 같은 것은 알 길 없이 걸을 뿐.
"말하지 않았나...? 절인 오이를 사러, 어디 부딪혔어? 아파?"
소년이 길을 터는 데만 집중을 기울이고 있던 사이 누군가 강하게 부딪히고라도 간 것인지 그는 다시 울먹이고 있었다. 물론 그는 계속 울먹이고 있었지만, 소년을 분명히 그가 진정했으리라 생각했으니까. 대충 늘어진 옷 소매로 눈물을 닦아주려 팔을 뻗으며 말을 이었다.
"지금 봐주고 싶은데, 여기서는 더 다칠 것 같으니까 조금만 참아줘."
소년은 마른 웃음을 지었다. 여기서 울음이라도 터지면... 다들 좀 급해도 조심하면 좋을 텐데... 같은 생각을 하며 그를 달랬다. 소년은 완전히 그를 어린아이를 대하듯 인식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니까. 라며 말하니 어느새 그 인파 속에서 벗어나 있었다. 다행히도. 다만, 소년은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그를 놔주거나 살펴볼 정신도 없이 붙잡은 채로 절인 오이를 파는 곳에 다다르고 나서야 그를 보았다.
"...절인 오이 좋아해?" -
599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16:53👋👋👋
절인오이쿠사야랑 말랑콩떡두부젤리 (?) -
600 주토사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17:12...녕안 도주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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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1:19:12료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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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19:53뒤집힌 사토주랑 츠바사주 하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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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주토사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25:49⸮까닐아 거 힌집뒤 이같다 고빼 나 라니아 게 힌집뒤 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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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8:16~이로하의 상태~
맨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 (;¬_¬)
사람이 많아졌을 때 -> \(º □ º l|l)/
인파에 휩쓸렸을 때 -> (Д゚≡゚Д゚)
료에게 팔 잡혔을 때 -> Σ(°ロ°)
끌려나왔을 때 -> (;へ:)
료와 대화할(?) 때 -> il||li(つд-。)il||li
현재 상태 -> 。゚・ (>﹏<) ・゚。 -
605 아오이주 (CRtJpa8z9k) 2020. 10. 22. 오후 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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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29:55>>603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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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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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주료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31:24😮 ...어랐몰 !...나구렇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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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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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32:02료주가 뒤집혔어! 어떡하지...!!
>>609 🍭🚫주 어서와요! -
61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32:5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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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34:22>>604 귀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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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아오이주 (CRtJpa8z9k) 2020. 10. 22. 오후 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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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1:36:25AOE주도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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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39:48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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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42:07>>604 귀엽...
이로하를 만나기 전, ( ・-・)
이로하를 만나고, (´・-・)
사람들 몰린 곳에서 벗어남, (;′-`) -
617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42:38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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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1:45:52엄청 이상한 꿈이었어. 요즘 왜이러는 걸까,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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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1:48:22아이고 악몽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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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1:49:55게임 좀 하고 왔더니 사람들이 이상해졌어!!
다들 안녕하세요~ 나쿠루주는 이상한 꿈이라니.. 어떤..? -
621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1:52:28다들 안녕이야아. 오늘도 좋은 하루인 거야아. :3
악몽이라면 악몽인데 지나치게 현실고증이었어. 뭐야 이거, -
622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1:56:31누군가 코로나라도 걸렸어요..?
-
623 이로하-료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01:18얼굴을 가리고 있었는데 후드의 모자 안으로 손이 들어오려 하자 기겁하며 쳐낸 이로하가 몇걸음 뒤로 물러섰다. 한껏 경계하며 노려보았지만 료의 다음 말에 경악한 이로하가 아무 말도 못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지금 봐주고 싶은데, 여기서는 더 다칠 것 같으니까 조금만 참아달라고....?'
지금 봐주고 싶은데, -> 지금 때리고 싶은데,
여기서는 더 다칠 것 같으니까 조금만 참아줘. -> 이번에는 넘어가줄테니까 더 쳐맞기 싫으면 조금만 참아라?
"히익...."
그렇게 말하고는 씨익(?) 웃음을 짓는 소년에 결국 눈물 한 줄기가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무심코 입에서 흘러나온 소리에 다급하게 한 손으로 입을 막은 이로하는 달래는 척하며 울지 말라고 무섭게 노려보는(?) 소년을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봤다. 그래봤자 보이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조금만 더 가면 되니까. 라는 말을 들은 이로하는 깜깜한 자신의 미래(?)가 보이는 것만 같았다. 절인 오이를 좋아하냐는 말에 이로하가 울음기가 가득한 말로 답했다.
"시, 싫어..." -
62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05:02저 오늘 새벽에 스레에 뱌러ㅛㅎ재남ㅁㄴㄴㅇㄹ 이런 뻘글 쓰고 올리는 꿈을 꿔서 제 이름 방금 검색하고 왔는데 없었어요...
혹시 진짜 썼는데 캡틴이 하이드한 건 아니겠죠? -
625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2:07:32음믐므...
료 성격상 싫다는 애 끌고 다닐 스타일도 아니고...
.dice 1 2. = 2 -
62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08:14>>624 저 그거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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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09:25히갸아아악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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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10:29>>627 아니아니, 사과할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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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15:20오늘 0시~지금까지 하이드된 레스는 없으니까 아마 꿈일 거야(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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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16:04>>627 게다가 본 기억은 있어도 찾지는 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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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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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17:30어쩌면 같은 꿈을 꾼 걸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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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2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거짓말탐지기까지 갈 필요는 없구, 레스가 하이드되면 자연히 그 레스 번호가 텅 비게 되니까 말야. 잠시 0시부터 지금까지 비어있는 번호가 있나 살피고 왔는데 그런 번호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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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23:22그러면 이로하주랑 같은 꿈을 꿨나봐요.
오늘 본 영어시험에서 유난히 지문이 잘 읽히던데... 혹시 이로하주가 제 꿈에 영어실력 놓고 가신 건 아닌가...? 🤔 -
63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26:21이게 말로만 듣던 드림워킹인가....:ㅁ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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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2:27:38이거시 드림워킹..!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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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28:55마랴주 어서와~~
난...어렸을 때부터 자각몽을 꿔보는 게 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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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31:45전 스레는 제가 뒤져봤는데 안 나왔으니까 전전 스레나 하이드 된 게 아니라면 아닐 거에요!
저 영어 못해요.ㅋㅋㅋㅋ -
639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32:19반가워요!
전 자각몽 꽤 꿔봤는데! -
640 나나세 - 미쿠지 (xgfCLRqcZ.) 2020. 10. 22. 오후 2:34:53괜히 날카롭게 군 것이 맥없게 되었다. 명랑하게 웃으며 말하는 투에는 시원시원한 구석이 있었다. 나는 열없이 웃으며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 그의 말은 틀린 것이 하나 없어서, 나 자신을 좋게 말하면 섬세하고, 나쁘게 말하면 예민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섬세하다는 말은 칭찬이었고, 예민하다는 말은 악담이니 칭찬에는 진심으로 웃어주는 것이 도리였다. 그와 더불어, 나는 날 존중하는 사람을 좋아했다. 위태롭지 않은 웃음이 얼굴에 드리웠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나는 우두커니 서서 선배가 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에 손에 들린 재는 바람을 타고 땅으로, 땅으로... 이제는 희미해져서 오래 보고 가까이 보아야 겨우 눈에 보이는 것이었다. 가만보니 약하다 생각했던 모래는 내가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바위의 의연함아니던가. 나는 불어오는 해풍에 날아가지 않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흔들리고, 한없이 예민해지건만... 선배가 서있는 땅도, 선배도 그런 기색 하나 없으니 나는 마음속에 날을 새우던 감정을 도로 접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이상해요. 너무 멀어서 그런걸까, 내가 돌을 던져도 선배에게 닿는 건 작은 물결뿐이라 간지러운건지,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싫지 않아요, 이런 거리감. 단단해보여요."
바람결에 작게 중얼거렸다. 이대로 집에 걸어가면 잠에 설치지 않을 정도로 곤할 것이라 기대해본다.
"이만 가볼게요. 함께 걸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기분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걸 막레로 해주셔도 좋고 막레 주셔도 좋습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
641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2:37:26자각몽이라... 저는 꿈은 자주 꾸는데 뭐라 하더라. 와일드? 라 하던가. 그런 상황은 가본 적 있는데 그 이상은 가본 적이 없네요.
나나세주도 안녕이에요~ -
642 이가라시 - 하루카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2:38:21"...??"
아파. 갑작스럽게 손을 쳐냈다. 소년은 눈을 감지 않았다. 오히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놀라선 그를 바라보았다. 비교적 커다란 표정변화가 없던 소년이었으나 자신을 향한 타인의 노골적인 불쾌에 익숙할 리가 없었다. 경계하듯 눈물 섞인 표정으로 노려보는 그를 마주 보다 시선을 피했다. 소년은 손을 뒷짐을 지듯 숨기고는 죄책감 어린 얼굴을 했다.
"불쾌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괜한 오지랖이었나 봐."
소년은 쓰게 웃었다. 곤란하거나 미안한 상황에서 자꾸 입꼬리를 끌어당기게 되는 것은 습관이었다. 답지 않게 오지랖 부리면서까지 과한 친절을 배 푸려 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짓이었나 보다. 절인 오이 같은 걸 파는 가게 앞에서 남을 함부로 붙잡아 끌고 와 선 궁상떨고 있는 꼴이 퍽 웃기다고 생각했다.
"미안해."
할 줄 아는 건 없으니 그저 사탕을 좀 더 꺼내 그의 손에 서투르게 얹어줄 뿐. -
643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39:34갑자기 생각난 건데 꿈의 신 같은 캐릭터 있었으면 꿈 속 배경으로 일상도 가능했을까...? 🤔
다들 어서와요- -
644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2:39:57마랴주 하이하이~~~
푹 자는 편이라 꿈은 기억 못하는 편 :3 꿈 꿔도 꿈속에서 졸려함,,, -
645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2:40:20흠... 그건 궁금해지네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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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40:30나세나세주 어서와~~
나는...그 뭐지, 꿈에서 '어 이상한데...??' 하는 느낌까지는 가는 데 성공했는데...실질적인 자각몽이라고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3c 이상하다 느껴도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버리는 꿈속의 나는 분명 희대의 빠가사리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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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2:41:36>>640 새우다 -> 세우다
꿈의 신이라니 멋지잖아... -
648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2:42:33저는 꿈이 굉장히 현실적이라서요.(정확하게는 꿀 당시의 감각들이. 상황은 비현실적일 수 있음)
은근 꿈 속에서 좀 멘탈이 갈리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
64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43:51전에 꿈 관련 신은 있었었지.. 시트 내리셨지만. 꿈의 신은 확실히 멋있는 거 같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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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2:44:26어라... 이로하는 후드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표정이 보이지 않아요! 얼굴도 안 보여요! 분위기는 느껴지니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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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2:46:42>>650 앗 그래? 노려보는 것 정도는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럼 적당히 스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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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48:23꿈에서 멘탈 갈리는 거...왠지 알 거 같아. 나도 꾸는 꿈이 대체로 조금.....어.....기괴한 경우가 많아서()
근데 어지간한 소설만화보다는 꿀잼이더라고.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 흐름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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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2:48:25츱사주 하이하이~~
다들 좋은 점심~ -
654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2:49:39꿈을 기억해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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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49:40나세주도 좋은 점심이야 :>~
모르던 새에 벌써 3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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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2:51:16전에는 악몽 꾸면 기분나쁘고 선명하게 기억에 남았는데 지금은 꿈도 쓰잘데기없는 요상한 꿈만 꾸네
꿈 꾸고 나면 아 엄청 재밌는 꿈이었는데 중간에 깨다니 아쉽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 안 나고... 재밌는 꿈 나도 보여줘...!! -
657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52:05>>654 그건 그만큼 푹 잔다는 뜻일지도 몰라 좋은 일이야 >:3
근데 꿈 기억하면 여러모로 재미있기는 해. 어쩌다가는 예전의 꾼 꿈의 후속편을 보기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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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2:54:25>>657 예전의 -> 예전에
>>656 중간에 깨다니 아쉽네<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 꿈을 기억하는 데는...꿈일기가 제격이랬어....깨자마자 꿈을 잊어버린다면 소용 없긴 하지만...() 급하게 일어나면 꿈이 잘 기억 안 나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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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2:55:27일종의 3인칭과 1인칭이 섞인다는 느낌?
저는 꿈을 꾸고 나면 몸이 피곤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기분상의 문제이긴 하지만..
솔직히 날 수 있다며 밀쳐져서 x나 높은 곳에서 추락하며 전신에 복합골절나며 삐-되는 걸 생생히 느끼는 등의 상황에서 안 피곤하면 그게 좀 더 이상한 게 아닐까요(?)
그라게요. 벌써 3시야.. -
660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2:55:36>>657 ㅘㅜ
영화같네 -
661 그래도 아기는 역시 귀찮은 것이에요. 이만큼 거창한 사연이라도 있지 않고서야, 네에...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2:59:02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죽음을 지고 나지만 때로 그 중에 무척이나 가여운 것이 있어 그 운명을 신들조차 동정하기도 한다.
중궁은 지쇼治承 2년¹에 첫 아이를 낳았다. 태정대신²의 외손이자 천황의 맏아들이니 당대에 그와 같이 고귀한 혈통이 달리 없어, 잉태한 여자가 열 달 열흘을 지새는 동안 복을 빌고 마를 쫓는 경 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마침내 태어난 아이가 귀한 아들임을 알았을 때에는 천하를 뒤흔들던 타이라 대상국平大相国도 기뻐 손뼉치며 웃었다. 니니기노미코토ニニギノミコト에서 끊김 한 번 없이 내려오는 황통은 몹시 귀한 것이므로, 갓난아기의 손짓 하나 발짓 하나에 궁중의 뭇 신들이 까르르 웃는 소리가 영롱하게 울렸음은 물론이다.
"너 아기님은 뵈러 가지 않느냐?"
"글쎄요, 아직 어려 새빨간 것이 아닙니까. 보기 흉할 것이 틀림없어 보고 싶지 않습니다."
"세사世事를 곱고 흉한 것으로만 판단하는 녀석 같으니. 한번 얼굴이라도 보거라, 중궁의 태에서 나 이제 내일 모레면 태자가 되실 분이다."
"싫다 하셔도 들어 주지 않으실 것이지요? 귀한 부인의 심기를 거슬렀다가 무슨 꼴을 볼지 참으로 두려우니 이제는 곱게 따라가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능청 떨지 말고, 미운 것."
부채로 어깨를 아프게 맞고 따라가 본 아이는 다른 젖먹이와 하나 다를 것이 없었다. 헤이시平氏의 피와 황통을 함께 이었다고 솜털이 금빛으로 빛나지도 않으며 태어나자마자 걸음을 걷지도 않는, 그저 못난 개구리 같은 모양새나 갓 벗어난 어린 것. 갓난쟁이란 본디 자고 울고 먹는 생명이라 하더니 아이는 과연 찾아가 보았을 때에도 새근새근 자고 있어, 두 신이 내려다보는데도 기색 하나 알아차리지 못하고 침으로 강보를 적시는 채였다.
"...이렇게나 잡니까? 저 아이를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세상모르고 잘 줄은 몰랐는데요."
"신의 아이와 인간 아이를 어디서 비교해. 아이란 본디 자며 자라는 것이다, 곱기도 하지."
"몸에서 비린내가 나 흉합니다."
"그럴 때에는 젖내라고 하는 것이다, 살을 붙이며 지내다 보면 그 냄새가 향보다도 달아."
"고작 이것을 머리카락이라고."
"배냇머리는 본래 그렇다, 이제 그것을 잘 간 면도날로 밀어내면 그 자리에서 검고 윤기나는 머리가 자라는 것이야."
"그나마 볼만은 찹쌀로 빚은 떡과 같아, 그것은 조금 봐줄 만 하군요."
"아이 볼만큼 귀여운 것도 달리 없지. ...귀엽다고 물어 보려 들면 안 된다, 귀한 아기님의 볼에 잇자국이라도 났다간 인간들이 경을 쳐."
"그런 것 하지 않아요, 대체 저를 어떻게 보신 건지!"
볼살에 밀려 세모지게 벌어진 입술. 발그스레하고 통통한 뺨과 침에 젖어 반질반질한 입술을 보며 나는 아이의 죽음을 생각했다. 색색 잠든 숨을 쉬며 살아 있는 아이를 두고 이 찬연하게 살아있는 어린 것이 죽는 모습을 본다. 아가야, 나는 네 탄생보다도 네 죽음을 먼저 알았단다. 너는 세 살도 되기 전에 나라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올라 여섯 살에는 쫓겨 달아나고, 고작 여덟 살에는 먼 땅에서 짠물에 잠겨 죽는다. 그 때까지 네가 왜 죽는지 알기는 할까? 네 외조부가 자비를 베풀어 살려 준 열네 살 아이³가 자라 너희를 죽이러 온다는 사실을 죽는 순간에라도 이해는 할까? 태정대신은 노회한 정치가였으나 그 때만은 의모義母의 부탁에 흔들리는 한낱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람의 마음이 30년을 지나 귀애하는 외손을 죽이러 온다. 실로 우스운 일이었다, 웃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아가, 물결이 너를 어디로 데려갈까. 기왕 이렇게 된 바 저 멀고 머나먼 곳까지 파도와 함께 흘러가 서방정토西方浄土에나 닿으면 좋을 것을."
"방금 무어라 말했느냐?"
"아니오,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경 읊는 소리라도 잘못 들으신 것이 아닌지?"
"시치미를 떼지 말거라, 못된 것. ...그래, 직접 보니 어떠하더냐?"
"...못났고, 흉하고, 몹시 애틋하구나 하고."
"그래도 직접 보니 부모의 마음을 절반은 안 것 같은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바람은 무슨 바람이랍니까. 진작에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저도 아이를 돌본 적쯤은 있다고..."
그러나 이리 말하는 순간에도 알고 있다. 아이의 시신은 서방의 정토에도 닿지를 못해, 고작 어민의 그물에 걸려 물고기와 함께 뭍으로 끌려온다. 파도 밑에 도성이 있대도, 설령 뼈로 관을 쓰고 해초로 옷을 짓는 익사자의 도성⁴이 정말 있다고 해도 아이는 그 도성에 살지 못할 것이다. 참으로 무의미한 생이 아닌가, 이 축복과 애정과 마음을 온통 뒤집어쓰고 난 아이가 겪기에는 이 얼마나 가여운 생인가...
"그래서, 어린아이를 보면 동정쯤은 할 줄을 압니다."
그렇다, 신조차도 동정쯤은 할 줄을 안다. 그러니 이것은 어설픈 연민으로, 미나모토의 시대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혀질 한 순간의 흔들림으로, 다만 잠든 아이가 지나치게 어여뻐 헛되이 가진 동정에 불과한 것으로 해 두도록 하자.
¹ 타카쿠라高倉 천황 당시의 연호
² 타이라노 키요모리平 淸盛 타이라 대상국과 동일인물입니다.
³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 賴朝 한때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포로로 잡혔었으나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의모 이케노젠니池禅尼가 탄원하여 죽지 않고 이즈 반도로 유배가는 데 그쳤습니다. 작중 시점으로는 서른두 살 정도 되었을까요..?
⁴ 파도 밑에도 도성이 있다는 말은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를 출전으로 하지만 그 뒷부분은 이전 독백과 연계되므로 관련없는 이야기입니다. 덤으로 지금 미쿠지와 이야기하는 '부인' 도 이전 독백에 등장한 인물인데 그냥 이름 없는 엑스트라입니다(...) -
662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2:59:56앗 그 사이에 나나세주가 답레를 주셨어..! 막레로 받겠습니다 나나세 섬세하고 감성넘쳐서 넘 조아요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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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01:05>>659 3인칭이랑 1인칭 섞이는 거 알 거 같아... 정신차리면 같은 꿈에서 다른 주체가 되어있고(근데 나는 자각 못하고), 1인칭으로 움직이다가 그런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근데 복합골절은 무섭다........🤔
>>660 확률은 극악하더라구:>c 한번 걸리면 씬나는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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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3:03:15미쿠지의 즐거운 일본역사 공부시간이 왔다!
가 아니라 독백이다!! -
665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3:04:13그레도 실제로 현실에서는 복합골절을 당한 적은 없었으니까. 고통은 덜했을..거라 짐작합니다.(고개끄덕)
미쿠주도 어서와요~ 독백... 대단해..! -
666 료주 (5UEf7QuuJc) 2020. 10. 22. 오후 3:06:28독백조와
>>665 떨어지는 꿈은 키 크는 꿈이라고도 하니까... -
667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11:53미쿠주 어서와~~ 헉 이번 독백 소재랑 분위기 취저... 예전 독백에도 나온 적 있는 '부인'은 뭐지.. 냉소적인 태도 보이는 미쿠지와 반대되게 인간에게 무척 큰 정을 가지고 있고 숨기지 않는 것처럼도 보이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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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3:20:12벌써 3시가 넘어가다니... 시간 넘나 빠른것... 다달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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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21:35사노농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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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이로하-료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3:23:52"......너, 나빠."
손에 사탕이 얹어지자 잠시 멈칫한 이로하가 조그맣게 말했다. 그가 하얗고 작은 손으로 사탕을 꼭 쥐었다.
"얼굴은 만지면 안 돼. 신체 접촉도 안 돼."
살짝 고개를 들어올린 이로하는 그로선 드물게도 또박또박 말했다. 그렇게 말한 이로하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보라색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고양이 모양의 초코 쿠키 봉지를 꺼냈다. 희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봉지 겉면을 살살 쓸던 이로하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손이 닿지 않게 소년의 손 위에 쿠키 봉지를 톡 올려놓았다.
"그렇지만......그것만 빼면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으니까아.. 선물."
슬쩍 소년의 눈치를 살피던 이로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아직도 무서운 건 마찬가지였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반, 선물도 줬으니 해는 끼치지 말아달라는 생각이 반이였다. 뒤늦게 찾아온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걸 어차피 안 보이는데도 숨기려고 열심히 노력하던 이로하가 우물쭈물거리다가 말했다.
"그러니 그렇게 웃지 마... 그 오지랖이 전부 나쁘기만 했던 건 아니었으니까."
이로하는 저렇게 웃는 모습이 끔찍하게 싫었다. -
671 이로하-료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3:24:55안녕하세요, 미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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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3:25:58사노이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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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3:29:30>>667 그으러게요 어떤 신일까요......(설정 안 짜 놨음)
대강 TMI 식으로 얘기하자면 뭔가 애정? 마음? 에 관련되는 신일 법 하고 미쿠지랑은 다르게 찐어른에 좋은 신입니다(이것만은 확실함) 작중 시점에서도 수행을 쌓아 큰 신의 경지에 이미 올랐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67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39:32>>673 새로운 정보는...늘 소중해...(메모
보니까 미쿠지와 그저 데면데면한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어쩌다가 지인 아니 지신이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것은 츠바사주의 티에마이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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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3:45:31>>674 아 이건 확실한데요 약간 그... 하숙집 아주머니랑 지지리 말 안 듣는 하숙생 이미지입니다(아무말) 미쿠지가 저어기 시골구석(당시 기준으로는 교토를 벗어나면 다 시골이라고 치는 것 같습니다 이해할수 없는 고대일본)에서 올라오느라 인사도 좀 드리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하다보니 미운 정이 붙어서 아이고 이것아 눈길 가는 애가 있으면 얘기도 좀 하고 애가 태어났으면 보러가기도 해(찰싹찰싹) 하게 된 정도의 사이..? 지금도 지신관계라는 뒷설정은 있지만 현대배경에서 등장할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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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3:46:55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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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3:50:10미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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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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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52:00>>675 이것마저 풀어주시다니 미쿠주 당시는 에인절...? 아하...아하...미운정....그래서 자꾸 부인씨가 미쿠지 보고 미운 것아 못난 것아 하는 거고 예전 독백에서는 멱살까지 잡았던() 것이군요....아니 미운정이 너무 심한데...??(??) 현대배경에서 등장할 일이 없다면 앞으로 독백에서 다시 만나뵐 날을 (있다면) 고대하겠습니다....... 솔직히 미쿠쟝이랑 캐미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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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3:52:31>>678 아니 잠깐 대단한 걸 받았다(무지개토
카이가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 이 그림이 있으니 이제 공설잘생김이라고 밀어도 부끄럽지 않아(아무말) -
681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3:53:04>>678 와! 제가 저거 2차로 다듬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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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53:29카가주 금지느너미 !! ! ! ! ! 솔직히 눈 열 개 갓캐디인 거 인정합니다(취향역력
카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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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54:30>>679 당시는 -> 당신은
으 아 악 오타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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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3:54:37솔직히 뺨에 눈 두개 더 있는 거 ㄹㅇ ㄹㅇㄹㅇ ㄹㅇ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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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3:56:07>>682 지느너미....지느러미...
오타 개개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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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3:57:24솔직히 세로동공에 눈 10개인거 너무 천재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681 와! 다듬는 건 괜찮지만 저게 아직 덜 고친 거라서.... 수정하실 거라면 나중에 좀 더 고치고 난 버전 이미지를 다듬어주시길 바랍니다 0< -
687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3:58:33앗 이로하주 카이가주가 정성들여 그려주신 그림인데 손대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ㅁ; 카이가주가 그려주신 거라면 그대로 완벽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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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이로하주 (03RQXDHRSk) 2020. 10. 22. 오후 4:05:31>>686 와!
>>687 제 말은 채색이라던지 해도 되냐고 물은 말이었는데....!
싫나요...?(시무룩) -
689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09:47앗앗 그... 보통 다른 사람 연성을 가공하는 건 자칫 무례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일이니까 조심스럽게 말씀하신 것 같아 🤔 일단 나는 어느 쪽이든 괜찮다고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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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17:27죄송해요... 전 굉장히 잘 그렸다고 생각해서 한 번 채색이나 제 취향대로 좀 더 문양을 넣어보고 싶었던 건데... 죄송합니다...... 이쪽 업계에서 일해서 이런 욕구가........!(머리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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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료주 (/3XOw71ebE) 2020. 10. 22. 오후 4:22:36집에 가는 중이기 때문에 답레 늦을 예정
>>678 ✨✨✨✨✨✨ -
692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4:23:08얼굴에 문양이라니 설마사카 문신인가요(동공지진) 미쿠지... 어느새 그런 불량청소년으로 큰 거니..! 이 엄마는 널 그렇게 기르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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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료주 (kIiod0kozw) 2020. 10. 22. 오후 4:24:281차의 캐릭터를 2차로 그린걸 더듬으면 3차가 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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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26:23ㅋㅋ아래 옷을 말한 거에요! 얼굴에 문양 넣고 싶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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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26:353차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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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4:27:51>>694 그림에... 옷이 거의 안 보이는데....??? 흠....?? 🤔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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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29:25>>696 아래에 옷이 조금 있으니까요! 그리고 예시를 들어서 말한 거라ㅋㅋㅋㅋ별 생각이 없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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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29:43>>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량할머니 됐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
<료주 귀가 성공하길 기원> -
699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32:00>>698 엄마가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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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4:34:23갱신합니다~~ 오늘따라 잠이 많네요 계속 졸림...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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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35:0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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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4:35:20나세나세주 어서와~~ 지금이 또 졸릴 시간대기도 하지....(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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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4:37:21다들 하이하이~~ 커피 마시던가 해야지...
그런고로 캐릭터들은 커피 좋아하는지 알려주세요~~ (의식의 흐름) -
704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4:38:1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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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38:49나나나나세주 안녕!!!!!!! 맞아 지금이 졸릴 시간이기도 하지.....
>>699 왜냐하면 미쿠 별명이 할머니거든요.... 교토 할머니같은 느낌입니다.... ^,^ -
70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4:40:07망나니는 커피보다는 동양차요....동양차보다는 술입니다......(???
애초에 가리는 음식 그닥 없어서 커피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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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4:40:27>>703 밐은 핫커피가 아니라 호또 코-히- 파(아무말) 농담이고 커피 자체보다는 커피 들어간 음료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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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40:55교토 할머니는 도대체 어떤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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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이토주(쿼카) (3JDWvdO4YQ) 2020. 10. 22. 오후 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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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4:42:45밐할머니 커피 중에서 그거 좋아할 거 같아요 카페모카 종류
쿼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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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42:49>>703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슴다 뭐든지 주면 마시지만 딱히 자기가 찾지는 않는 정도...? 앗 참고로 에스프레소 원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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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43:1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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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4:43:39>>706 이 못말리는 술꾼 같으니라고~~~ ^___^ 쓴 거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군요... 하긴 술도 쓰니까... 원래 술꾼들은 맛 안따진다고 들음 ㅋㅋㅋ
>>707 호또 고히파... 알겠습니다...(메모) 아메리칸 스타일은 먹지 않는 전통파군요~~ 라떼 좋아하고 그런가봐요~~
유이토주 어서옵셔~~~ 쿼카 짱귀 😭 -
714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44:07>>708 그.... 그.... 약간... 손주한테 종합제리랑 사랑방캔디 줄 것 같고 그런(날조)
유(쿼)이(카)토주 안녕~~~~~!!!!! -
715 유이토주(쿼카) (5H/K9OgtAw) 2020. 10. 22. 오후 4:44:08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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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44:10이로하는...좋아하진 않지만 커피 자주 찾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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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4:46:20>>711 원샷ㅋㅋㅋㅋ ^.T 생각해보니 카이가도 술 잘 마실 것 같은 캐릭터예요 (물은 순환한다~~)
>>716 오잉 밤샘 근무라도 있는지요...? (농) 커피 많이 마심 잠 못자 친구야~~,, -
71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4:48:15>>717 밤샘 근무는 없어요~! 일부러 잠 못 자려고 마신 거에요! 악몽보다는 밤샘이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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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4:48:31>>713 어렸을 적에...조기교육 철저히 받아서 아무거나 잘 먹도록 설계되었습니다()....설계자는 아야 어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것도 맞습니다....모든 건 술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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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미쿠주 (3ecqITruYg) 2020. 10. 22. 오후 4:48:55미쿠지의 쿄할매... 그것은 꼰대 틀딱에 례-의 엄청 따지고 까다로우며 웃는 얼굴로 내적 ^^을 적립한다는 뜻입니다(실제 교토 할머니는 이렇지 않습니다)
>>710 앗 어케아셨어요 휘핑크림 많이 초코시럽은 빼고... 가 취향이지만 아직 자각하지 못했습니다(아무말)
>>712 아메리카노도 주면 먹지만 oO(이 쓴 걸 마실 바에야 차 쪽이..?) 하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에... 맛알못입니다(막말) -
721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4:49:01마리아는 커피는 그다지 즐기지 않겠네요.
솔직히 마리아 하면 홍차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생각나지 않나여(헛소리)
아니면 러시안 티 스타일로 손잡이만 빼고 설탕으로 만든 잔에 베리잼류 넣어 먹는(or보드카 한숟갈 넣거나) 홍차라던가(?) -
722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4:50:56>>717 아마 잘 마시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은 순환하며 하해와 같은 용량을 가진 신🤔
>>719 츱사 편식은 안 하겠구나... 어머니 이런 곳에서도 철저하셨구만.... -
723 유이토주(쿼카) (4/5eoNCZyE) 2020. 10. 22. 오후 4:52:02유이토는 뭐든 잘먹고 잘마시는 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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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4:55:34커피는 크림 설탕 시럽 아무리 넣어도 못먹음
입 가리는 것도 많아요. -
725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4:55:39고로 커피를 즐기는 캐릭터는 없는 거군요...(밖이라 질문해놓고 답 못 달아 죄송함다....) 마리아쪽은 혹시?했지만 확실히 홍차타입이고~~ 밤샘 야근형 인간이 없어서 그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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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02:31>>720 초코시럽은 빼고<여기서 쿄할무니의 철저한 취향을 깨달았습니다.... 역시 밐지.... 얼른 취향 깨닫는 날이 오기를.. 대접해드리고 싶음(팩트: 캐붕 때문에 안 됨
>>721 마랴장 때문에라도 망나니 서양차에 눈을 떠야게꾼요....(?
>>725 츠바사: (밤샘 야근형 인ㄱ..아니 신)(>>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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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카이가주 (9YLPHjUdPs) 2020. 10. 22. 오후 5:05:15>>721 애프터눈 티세트 맞말입니다.... 앗 근데 설탕으로 만든 잔도 있구나???? 신기하다 😮
>>725 앗 그러게... 다들 취향 안맞음+생존으로 마시고 있구나..... :0 -
728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5:06:03Im mad at company company
They tricked me tricked me
You said me giving me a many rest time.....
발췌 - salem ilese - mad at disney -
72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06:08>>722 그래서 사실은 식사예절이나 다도 같은 것도 몸에 배어있기는 한데.... 얘가 일부러 그걸 건들건들하게 하려 그러네용 >:3 양아치 행세 참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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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06:14사실 홍차가 익숙하거나 본인의 이미지에 맞는 것처럼 보이는 게 홍차라 그렇지 녹차나 백차나 청차나 흑차도 가리진 않을 듯합니다(고개끄덕)
밤샘 야근형... 음.. 가끔 새벽에 깨면 그림 그리겠지만 의외로 밤샘 야근형은 아닐 듯. -
731 유이토주(쿼카) (ZnxJ84MJQU) 2020. 10. 22. 오후 5:07:17유이토는 주는건 다 잘마시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선택지 주면 당황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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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나나세주 (xgfCLRqcZ.) 2020. 10. 22. 오후 5:07:20>>728 아 이노래 제 최애곡......, 개사가 끔찍하게 된듯하지만... 회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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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08:52>>727 이게 러시아 농담인데.
가난한 사람은 설탕 보고 홍차 한 모금.
중산층은 설탕을 넣어 홍차 한 모금.
귀족은 잼과 설탕을 넣어 홍차 한 모금.
황족은 설탕으로 잔을 만들어 잼을 넣고 홍차 한 모금..
대충 이런 농담에서 나온 거라서요(?) -
734 나쿠루 - 토우카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10:20살며시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내리며 그 퍼석한 느낌에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도 그 색에 걸맞는 단풍잎이 절로 떠올랐을지도 몰랐다.
마치 땅 위에 쌓여가는 낙엽에 손을 파묻고 장난을 치듯이,
그렇게 수많은 인파에 치여서 겨우 집어낸 거라곤 인간혐오라는 감정 뿐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반응했을 것이다.
그건 이상하지 않아. 오히려 당연한 반응이야.
그렇기에 난 널 탓할 수 없어. 동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이해할 뿐이야.
"응, 적어도 내가 봐왔던 미즈코시양은 그래왔어."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과 상처를 안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 버틸 수 없을 때에 가장 마지막에 택하는 선택지가 아마 도피겠지.
그것이 말 그대로의 휴식이건, 복수를 위해 몸을 숨기는 때이건, 아니면 모두 다 포기한채 영면이 오길 기다릴 뿐이건...
그럼에도 웃어보일 수 있었던건, 아득바득 살아왔던 토우카가 기특해서가 아니었다. 그런 위로나 동정의 의미가 아닌, 지금껏 살아와주어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는 뜻이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미즈코시 토우카라는 인물상을 만날 수 있었고, 그것은 분명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었을테니까...
"난 말이지... 미즈코시양이 어떤 이유에서 도망쳤고, 어떤 일 때문에 굴해버렸는지 알지 못해.
그것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건지, 자기자신을 향한 건지도 알고 있지 못하고...
하지만 그걸 굳이 캐묻진 않을 거야.
그저 언제든지,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말들 중에서 그게 하나가 되기를 바라면서 기다릴 뿐이야.
해결될 거라던가, 감히 그렇게 말하진 않을게. 난 너에게 있는 골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없으니까,
그리고... 나 역시 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실은 사람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니까 말야."
아마 그녀가 나와 같은 부류라면, 인간 자체는 싫어도 몇몇은 좋아하겠지.
그걸로도 충분했다. 다수의 시선을 모두 수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양고기수프가 아무리 맛있다 해도 모든 이의 입맛엔 맞출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모두의 마음에 든다는 것은 인간으로써 불가능한 영역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인간은 저마다의 방식대로 수용할 수 있는 사람만을 선택해 그들에게 마음을 열곤 했다.
그게 곧 지인이며, 친구이자 연인이었다.
"그래도, 미즈코시양이 그런 일들도 담담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일이 찾아와도 굴하지 않고 맞설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엔 거짓도, 과장도 없어." -
73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12:02뚜루주 어서와~~ 아이스크림쟝 커피 호불호 여부도 알려주세요(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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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12:13나쿠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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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나나세주 (4kf1BCWXXU) 2020. 10. 22. 오후 5:13:00나쿠루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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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13:49호불호 여부라니 올리고 보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 어 대충 뜻은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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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15:44나쿠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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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5:15:57다들 반-가워요.
오늘은 사노이 기억상실 일상 돌려야함... 암튼 그럼... (털푸덕) -
741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17:13다들 안녕인 거시다아. >:3
구빰이라 하기엔 아직 좀 이르지만 아무튼 구빰.
>>735 그치만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타면 아포가토가 되는걸? 🤔
는 농담이고, 나쿠루는 의외로 마시는 거에는 꽤 두루두루 즐기는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불호는 없어.
그래도 커피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헤이즐넛향이 가미된 달지 않은 커피려나? -
742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5:19:39나쿠루가 커피를 마시면 아포가토가 됩니다(농담)
다들 안녕... -
74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20:58>>741 (메모메모) 헤이즐넛이라니 나쿠루 취향 되게 뭐라할지 우아함 중에서도 절제된 우아함이네용:3c... 차분한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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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21:39토까주 어서와~~ 토까 커피 취향도 알려주세요(냅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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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21:47음.. 유이토는 에스프레소 쪽이려나. 오래 즐기려면 단것 쪽은 피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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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나나세주 (z/T.eQFgOU) 2020. 10. 22. 오후 5:22:00토우카주 어서오세요~~ 토우카도 커피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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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22:10사노이주도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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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22:23맣 (°Д°)
톸가주 어서와아. (쓰다담) -
749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5:22:41토우카는... 라떼를 좋아합니다... 커피가 달달하고 부드러워야지 먹는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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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23:56>>749 토우카는 단거 넣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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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24:24사농농농농이주도 왔구먼, 다들 아는 얼굴이구먼? (?)
오, 나도 가미아리 친구들 커피취향 메모해야지. :3 -
752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24:34달달한 거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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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25:50>>745 에스프레소.. 유이또 대다내...
>>749 토까 휘핑 시럽 잔뜩 얹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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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27:12이로하는 커피를 이용한 디저트는 좋아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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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27:48>>753 유이토주도 사실 에스프레소 위주로 마셔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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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28:20>>754 그런것도 좋죠 😌 달콤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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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29:04커피향은 좋아하는데 커피를 마시는 건 즐기진 않을 거에요.(고개끄덕)
대신 커피향 카페인 비누는 있습니다. -
758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29:30크으, 유이또 에스프레소 마시는 남자였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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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29:46>>755 헐 뭐야 유이또주도 대단했잖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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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30:44대단해....이로하주는 디카페인 커피를 주로 먹지만 달달한 게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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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31:02(드러눕)
에스프레소...! 대단해!! 그냥 쿼카가 아니라 대단한 쿼카야!! -
762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31:08>>758 마시다보면 은근 맛있어요 😉😉
>>759 커피기계도 있고 해서 자주 마시기도 하고, 맛도 좋기도 하고 😄 -
763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31:28사실 나도 커피마실 나이가 되었을즈음 항상 헤이즐넛향 커피만 찾았었지. :3
없는 점포는 잘 안갔었구, 향도 꽤 이래저래 다양해서 찾아보는 맛도 있단 말이지. -
764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31:38ㅋㅋㅋㅋ 아니 에스프레소 그리 대단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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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33:04좋아, 이제 유이토는 에스프레소 원샷때리는 남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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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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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34:47WA! 에스프레소 원샷 때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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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5:34:54커피... 사노이는 생에 첫 커피가 저번 마리아랑 같이 카페가서 먹었던 카라멜 마키아또입니다ㅋㅋㅋㅋㅋ
카페를 많이 다녔다고 치면 아마 카페라떼나 자바칩 정도를 좋아했겠네요. -
76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35:24#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음식 취향 썰 이어가기로...여러분 이거 풀어주세요
참고로 망나니는 가리는 건 없는데 자연스럽게 다리에 먼저 손갑니다 >.0 가리는 게 없을 뿐 우선순위는 확고하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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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35:47사토가 커피를 마시면 달고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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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36:13>>766 와일드바디...급 땡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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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37:04원샷.. 종종 하긴 하는데..😭😭
>>769
유이토 : 안먹는 부위가 있어요....?
유이토는 남기지 않아요 😜 다리부터 먹고 가슴살을 마지막에 먹습니다! -
773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37:05와일드바디면 꽤 순한맛이지. 응. 거기서 한단계 올라간게 더위사냥이구, 그건 진짜 냉커피 얼린 맛이라. :3c
>>768 호오 자바칩이라. 그나저나 사농이도 라떼이즈 홀스구나? (?) -
774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37:08#자캐의 치킨 먹는부위
다
#자캐의 치킨 안먹는부위
없음 -
77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37:42>>768 사노농... 사탕괴인답게(?) 달달함파군여.... 혹시 기억상실 사노농도 똑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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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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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38:52>>769
나꾸루도 1인 1닭이라서 안먹는 부위는 없는데 목 먼저 찾아서 먹어. :3
목이 긴게 오면 은근히 좋아하구, -
77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39:04이로하는 뼈, 오돌뼈, 내장을 빼고 죄책감을 가진 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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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39:12더위사냥... 그거 딱 봉지커피 얼려먹는 느낌이라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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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39:1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가리는 부위 있는 캐 한 명쯤은 얻어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 내 생각이 짧아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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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39:49아무튼 여러분도 함께 에스프래소 파가 되어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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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40:27더위사냥은 반으로 뚝 갈라먹는 거라서 둘 다 챙기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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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41:31>>781 저는 아메리카노가 한계여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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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41:42전 더위사냥 포도맛 한 번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그건 그냥 얼음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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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42:18어렸을 때 더위사냥 오렌지맛이 있어서 딱 한 번 먹고 나중에 다시 먹고 싶어서 더위사냥을 사달라 했는데 커피맛밖에 안 남아서 실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다른 마트 가면 있겠지 했는데 단종... 됐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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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5:42:52치킨을 남기는 건...예의가 아님... (ㅈㅅ) 나나세는 남들이 안 먹는 거 먹슴다 그래서 대부분 닭가슴살 먹음... ㅋㅋㅋㅋ
저는 에스프레소.... 쓴 맛이 싫어서...커피는 진짜 필요할때만 먹는데 그럴바에 차라리 몬스터가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3 -
787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43:10>>783 에스프레소 기계로 내린다음 물 조금 따라서 섞어 마셔도 좋아요 😉 이게 아메리카노랑 비슷하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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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43:53몬스터는.... 저도 학창시절이랑 대학교에서 박스째로 사다두고 먹곤 했는데 그건 몸이 망가지는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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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44:03#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기본적으론 안 먹는 부위는 없는데. 손이 먼저 가는 편에 속하는 건.. 넓적다리나 목 쪽?
아니면 멀쩡한 치킨이라도 안 먹을 때가 있어욤(?) -
790 미쿠주 (GoDJndNAV2) 2020. 10. 22. 오후 5:45:21미쿠... 치킨으로 따지자면 일단 남들이 손 안 댄 닭을 찾습니다() 취향은 닭가슴살이지만 남이 닭다리 떼 간 가슴살은 안 먹는다는 까다로운 입맛이군요(쿄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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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5:45:52>>773 🤔.... 기억상실 사노이니까 라떼이스 홀스가 맞을지도... (?)
>>775 기억상실 버전은 쫌 다름미다! 아마 바닐라 라떼? -
792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46:04사실 특별히 좋아하는게 따로 있을 뿐이지 에스프레소도 즐겨마셔. :3 헤이즐넛 없는 점포에선 따따시한거 마시고 싶을 땐 에스프레소 마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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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46:23>>787 저희 집도 그렇게 먹는 편이에요. 기계가 있거든요! 아버지께서 바리스타한테 배운 적도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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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5:46:40그리고 닭 부위라면 사노이는 역시 닭다리! 일까요... 허벅지살도 좋아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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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K ◆BBnlJ5x1BY (lZYIOpbVrI) 2020. 10. 22. 오후 5:47:045시 15분에 누구껀 대답하고 누구껀 소외시킨다는 의견이 웹박수로 들어왔습니다. 현실적으로 다 반응하는건 힘드니 기계적인 완벽한 중립을 시행하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한번 더 내가 무의식중에 특정인하고만 너무 친하게 지내는지의 여부는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음. 이런 의견을 보내실땐 구체적 사례를 얘기해줬으면 합니다. 한편 살펴봐달라고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24시간 다 못 봐요..ㅠㅠㅠㅠㅠ 일할땐 스레 신경쓰기 힘드니 가능하면 제가 없는 일일때의 경우는 구체적사례를 얘기해주시면 제가 판단하고 행동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
796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47:09닭 취향도 다 제각각이라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
>>792 따따시한 에스프레소 좋으니까 말이죠 🥰 -
797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47:25쿄할매가 한건 해냈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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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47:58>>795 케이주 어서오시고! 유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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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48:23>>787 에스프레소에 물 섞은 게 아메리카노긴 하지ㅋㅋㅋㅋ(꾸닥) 다음에 기회되면 도전해봐야겟서....
으아악 겁나 큰 모기 잡았다 피 터져나왔다 허엉;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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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49:39지저스, 설마 나도 놓친게 있던 건가. :0
미안하다아아아 -
801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49:39어서오세요, 캡틴!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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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49:43>>799 그거슨 츠바사주의 피.... 😢 요즘 모기 잡을 때마다 피가 톡톡 튀기는게.. 제 피 헌혈 중이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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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5:49:50>>795 유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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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49:59>>799 와, 저도 아침에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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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5:51:07저 오른쪽 손목에만 7군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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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51:59유념하겠습니다 캡틴 :> 가능한 한 다양한 분께 반응하기 위해 때마다 분배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기력이를 키워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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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52:17아무튼 그런고로 오늘도 커피머신 사고 싶어지는 하루였다. :3
저녁은 매운탕이나 만들까아. -
808 유이토주(쿼카) (wsqFwN8yzQ) 2020. 10. 22. 오후 5:53:14커피머신.. 사고 나면 절대로 후회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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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5:54:07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으아.. 모기. 다들 힘내세요.. 어제의 모기는 잡았습니다! -
810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54:24>>802 >>804 으아악 내 피 돌려줘라 이 발칙한 모기야
다들 모기...조심합시다...아니 보이는 족족 잡읍시다....집에 날아다닐 가치가 없는 친구들입니다....>:ㅁ -
811 유이토주(쿼카) (zz5IO1gkWk) 2020. 10. 22. 오후 5:56:02더 추워져야 줄어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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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5:56:49>>795 가끔 놓치거나 기력때문에 스루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백하다 못하겠네요. 유념해두겠습니다. 혹시 상처받으신 분 계시면 사과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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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5:57:07예로부터 파리나 참새는 몰라도 모기는 도움 1도 안되는 애라구 했서. :3c
죽어라 모기. >:3 -
814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5:59:10아무튼 내 피는 어쩔 수 없는데 문제는 벽에 남은 혈흔()이란 말이지...:<c
닦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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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00:49>1596242181>379
이거 갑자기 당해서 너무 억울해요... 같이 당해주세요... -
816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01:38좋은 저녁이에요~! 퇴근하고 갱신! >.</
모두들 하루 잘 보내셨나요? 그리고 조금 고민했습니다만 시트 스레를 그냥 지금 닫기로 했습니다. 제 생각엔 이미 50%가 근접한 이상.. 이후에 시트를 더 받아도 오시는 분들은 적응이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로하주를 마지막으로 더 시트를 받지 않고자 합니다. -
81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02:22아슬아슬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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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6:02:24>>795 알겠습니다. 유의하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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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03:06>>815 아악 안돼. 걸려들다니이.
>>816 그게 캡틴의 선택이라면 따를 뿐이여라.
(°Д°)7 -
82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04:37저거 어디 스레인건가요? 가능하면 우리 스레와 관련이 없는 스레는 링크로 걸어주지 않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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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6:04:59>>815 안 웃었다.. 살아남았다 >:3!!!!
>>816 캡틴 어서와 퇴근 추카해~~ 음음 하기는 그렇지. 동의하는 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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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05:06넵.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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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06:14흑흑 저거에 피식한 과거의 나를 맴매해주고 싶다.
쥐가 혀를 깨물면 설문지,
따흑, ;3c -
824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6:06:38캡틴 어서오세요~ 다들 어사와요~
웃진 않았지만요~ -
825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6:10:52저 링크...참치게시판 잡담어장 링큰데 저렇게 타고 넘어가면 형식이 상판식으로 뜨네. 린넨색이라든지. 처음 알았다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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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11:52댕겨왔어 모두들-! 좋은 밤이야!
시오주가 혹시 레스에 반응 놓치거나 하면 바로 대답을 요구해 달라구. (다른 캐러 일상엔 전개에 영향 줄까봐 일부러 코멘트하지 않고 있지만...) 요즘 노안이 와서 멀쩡히 있는 글도 못 읽곤 해...
그... 그래서 김밥이 커피를 쏟으면 뭐였더라?! -
827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6:12:31>>826 김밥이 커피를 쏟으면...
뜨겁습니다... -
828 이름 없음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13:22>>826
김밥이 커피에 젖어서 맛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
829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6:13:32시오주 어서와~ 조은밤이야~~ 김밥이..커피를 쏟으면......(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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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13:37나메를 안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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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6:13:46이제와서 다 낡은 커피 떡밥이긴 하지만 시라세의 커피취향은 몬스터에너지 울트라/시트라다! (커피아님
공지 확인했어. 시라세주가 기력이 너무 딸리고 시야기 좁아서 응답을 다 못해줄 때가 많은데 좀더 많은 사람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할게...! -
83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14:03>>825 어라. 참치게시판 잡담어장이었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여기에 링크는 자제해주세요!
>>826 좋은 저녁~! 시오주! >.</ -
83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6:14:36켄야주 어서와~~ 오타 때문에 겐야주라 부를 뻔 했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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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14:40좋은 저녁~! 켄야주와 시라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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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14:50>>827-829 다들 쫀저녁 쫀저녁-
에...... 분명 어제 그런 퀴즈를 본 거 같은데 당시 참취였던지라 정답을 못 봤어...... -
836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15:16나메를 보면 참치게시판인거 같긴 했지.
근데 설마 색까지 변해서 링크될줄이야. :0 -
83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15:19정답은 올라오지 않았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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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15:39시라세주도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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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15:52소금주도 어서와아. 고생 많았어어.
맞아, 그래서 결국 그 퀴즈 답 뭐야? 🤔 -
840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6:15:53라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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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16:20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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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16:29짹짹쓰도 어서오란 거시다아. >:3 쓰담을 받아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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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17:10시오주 켄야주 시라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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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17:20>>841 안녕. 힘세고 강한 케냐.
만일 내가 누군지 묻는다면 난 나뚜루. >:3 -
845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6:17:46시라세주도 켄야주도 시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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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이토주 (T3smODOqss) 2020. 10. 22. 오후 6:18:01다들 어서오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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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6:18:05시오주 켄야주 시라세주 어서오세요~~
흠흠 추가로 이야기하기 애매하지만 역시 걱정돼서,, 혹시 저때문에 소외된다고 느끼시면 혹은 스루당했다고 느끼시면 웹박수든 저한테든 말씀해주세요,,, 제가 좀 세심하지 못한 인간이라 직접 말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경쓸게요. >.0 -
848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6:18:13캡틴 시오주 켄야주 바사주 쿠루주 모두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842 뱌아아아악. -
84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18:13그리고 캡틴 같은 경우엔 똑같은 것이 연달아 올라오면 (이를테면 진단 등) 가능하면 야광봉만 흔들고 읽고 마는 타입이긴 한데 혹시나 제가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면 조금 더 주의를 하겠습니다.
사실 단순하게 상판만 띄워놓고 멍 때리는 것은 아니고 다른 페이지도 켜두고 동시에 멀티플렉스 인터넷을 즐기기 때문에 (때로는 게임을 할 때도 있음) 간혹 놓치는 것도 있어서... 음. 일단 그래도 줄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계적 중립은 힘들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많은 이들에게 반응을 해주고, 말을 이어주는 것은 중요한 거니까요.
그런고로 사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인사만 서로 잘 해도 많이 줄어듭니다. 그런게. 인사를 잘 합시다. (급한 결론 내기) -
850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6:18:25저는 색도 색이지만 url이 situplay로 떠서 이쪽 잡담판인가 했지 뭐예요...ㅇ<-< 켄야주도 시라세주도 시오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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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18:55으흐흐... 잠깐 갱신...
공지 확인했읍니다.. 늙고 낡은 눈이라 요즘 레스 놓칠 때가 많은데 주의하겟슴니다...흑흑..
암튼 다들 좋은 저녁이야~ 헬로헬로~ -
852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19:14마트 들렀다가 베이컨체다치즈를 보고 말았서. (:3c
오늘은 이거다. -
853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20:21>>852
너무 맛있을 것 같군요... 두툼한 고기가 먹고싶습니다.. -
854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20:43다른 분들이 말한대로 저도 그런 요소 때문에 여기 상판 스레인가 했습니다. (흐릿)
아무튼 좋은 저녁~! 카야주! >.</
오늘 저녁은 고기다. 고기를 먹고 기력을 찾고야 말겠다. -
855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21:06루팡 카약주 어서와라아. :3c (와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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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21:22카야주 어서와요.
최근에 일상을 못했으니 오늘은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기본이 멀티다보니 저도 레스에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성입니다. -
857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21:24>>837 어쩐지... 모르는 것이 당연했구나
찾아봤는데 역시 안 나오네 "=")))) -
858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21:56괴도 카야야주 안녕-
저도 가끔 놓치거나 깜빡할 때도 있는데... 최대한 열심히 확인할 테니 못 본 거 같다 싶으면 말해주세여! -
859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22:19>>853 쟈글쟈글 스테이크 고기 위에 올려서 녹여먹으면 최고될거 같다아.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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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22:39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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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6:22:53카야주도 어서와요~
베이컨체다치즈.. 하.. 맛있겠다.. 오늘 저녁은 뭐한담.. -
86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23:00>>856 왜 켄야주는 항상 제가 일상이 당장 힘든 시기때만 일상을 구하는걸까요! (통탄의 눈물) 위에서 사노이주가 기억상실 일상을 구하셨던 것 같네요.
저는 언제나처럼 일이 막 끝난 직후에는... 일상이 정말로 힘들고 힘든지라 저녁을 먹은 후에 상황을 보고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여름도 끝나가고 사실상 다음주는 AU기간이니 이번주가 평범한 여름 일상이 가능한 주간일 것 같으니 가능하면 구해보고 싶네요! -
863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23:57>>859
스테이크 고기는 좋지요. 핏물이 나올정도로만 구워도 몸에 탈도 안나고! -
864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24:03일상... 아직 루팡만 아니었으면...(피눈물(?
다들 헬로 할로 :3 오늘 묘하게 춥던데 다들 몸조심하라구~ -
865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24:35그렇다면 사노이주를 스레에서 외쳐봅니다.
>>862
주륵.. -
866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6:24:36카야주 어서오세요~~
일상은 당분간 바빠서 ㅜ.ㅜ 아마 주말 아님 담주부터 할 생각입니다... 야광봉들고 열심히 구경하겠습니다 -
86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25:12아. 그리고 어제 새벽시간에 없었던 분들. 저는 이후에 수위선(15세 이용가)에 대해서는 타협하는 일 없이 확실히 잡고자 하니 혹시나 좀 너무 깐깐해질 것 같다. 저 캡틴 눈에 거슬리면 난 죽을지도 몰라. 이거 독재 아니냐? 타협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틀 계열의 캡틴이다. 고로 난 여기 있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
말리지 않겠습니다. 저녁 10시까지 이야기하고 나가셔도 괜찮습니다. 그런 말을 듣더라도 전 그렇게 할 거니까요. 이것만큼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그 이후에 남아계시는 분들은 모두 제 방침을 따르는 것으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
868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25:21카야주도 어서와! 상주하고 있던 참치들도 모두 안녕..... ^=^)//
과제가 딱 하나 남았네. 이번 주말에 뚝딱 해치울 수 있겠지? 난 날 믿어..... -
869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25:52억, 죽을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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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26:27헤헤, 곱게 봐주십셔.(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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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6:27:07>>868
과제를 걱정하지마세요 시오주! 과제는 위기상황에서 해야 더 진척이 되는법이랍니다! 마감 7시간 전의 새벽이라던가! -
87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27:47벼락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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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27:51>>868 과제 화이팅! 시오주! >.</
>>869 저는 개인적으로 참 호구같은 그런 캡틴상을 선호하나 저도 캡틴이라고 스레를 세운 이상 최소한의 해야 할 것은 해야 하니까요. 다른 건 몰라도 제가 참 이런 거 잡는 분위기는 잘 잡습니다. (라고 우기기) 글쎄요. 죽지는 않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지적 삼단 스트라이크를 먹고 시트가 내려질 수는 있겠지요. 그 정도의 권한이 일단 저에게는 있으니까요. 그다지 쓰고 싶진 않지만요. -
874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28:48할 수 있어 시오주!! 할쑤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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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29:39ㅡ캡틴은 그럼 왜 캡틴을 한 겁니까?
ㅡ아무도 이 스레 안 세울 것 같아서요. (진지)
(아무말대잔치) -
876 이로하주(죽기 싫어서 캡틴의 눈에 거슬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중)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29:59헤헤, 캡틴이 말씀이 다 옳습니다! 암, 그렇고말고요!(손을 싹싹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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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30:32캡틴은 더위사냥 레몬에이드같은 사람이야. >: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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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31:52>>876 그만둬! 신입! 이러면 내 실체가 드러나버리잖아!! (그거 아님)
>>877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칭찬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그거 아님) -
879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31:52이로하주가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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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로하주(죽기 싫어서 캡틴의 눈에 거슬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중)(진화한 걸까?)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32:41(굽실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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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6:33:10이로하주의 진화!
저는 저녁 준비해야겠네요! 나중에 봐요~ -
882 나쿠루주 (olI1iZd4SI) 2020. 10. 22. 오후 6:33:24캡틴. 독재. (달그락)
괜찮아. 난 그런 캡틴이라도 사랑해줄수 있서.
(대충 황홀의 얀데레 포즈) -
883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33:58이로하주가 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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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34:02뭐어... 어지간히 상판 룰이라던가 수위 넘기지만 않는다면 캡틴이 우릴 죽일 일은 없으니까 안심하라구 이로하주 :3
뻘하지만 이로하주라고 하니 이로하스가 떠올라 :3 딸기맛... 맛있었지... -
88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34:04아니. 하지만 독재를 한 적은 없는데!! 지금 이거 빼면 제가 강경하게 나간 것도 없는데!! (억울함의 눈물)
으앙. 이러지 마세요! 여러분!! 마리아주는 잘 다녀와요! >.</ -
886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34:26마리아주 잘 다녀와~ 그리고 나쿠루주가 얀데레가 되엇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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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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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6:35:32캡틴 이즈 왓칭 유...(대충 빅브라더 그거)
농담이고 :3 인원 많은 스레고 보통은 이정도 규칙은 따지니까 독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
마리아주 안녕히 갔다오세요 저녁 준비 화이팅~ -
88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36:10그럼 저는 저대로 식사를 좀 하러 가볼게요! 어제 못한 산책이 너무 끌리니 오늘은 산책을 좀 하고 올 것 같네요. 갔다오면... 8시쯤 되려나. 아무튼 그쯤 될 것 같은데 스레는 세워둬야겠군요!
고로 고기 먹으러 갑니다! >.</ -
89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6:36:23그리고 독재자 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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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이로하주(죽기 싫어서 캡틴의 눈에 거슬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중)(퇴화한 걸까?)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37:17그럼유. 캡틴께서 독재를 하실 리 없잖습니까!(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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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37:18캡틴 다녀와~ :3 맛저하구 산책도 잘 다녀오란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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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6:37:44오오 꼬기 조아.
마랴주랑 캡틴 다녀와아. 나도 다녀와아.
(저녁 만들러 감) -
89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38:50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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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6:39:49캡틴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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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40:09모두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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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6:40:30나쿠루주도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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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40:34이로하주가 돌아왔다!!
마리아주, 캡틴 잘 다녀와요- -
899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6:40:48나쿠루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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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나나세주 (k8ghlmJFPY) 2020. 10. 22. 오후 6:41:30나쿠루주도 다녀오세요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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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6:44:20>>871-874 여.... 역시..... 주말 되어서 벼락의 호흡 1형을 꺼내야겠네
마리아주, 캡틴, 나쿠루주 모두 맛저 또는 즐산책! -
902 토우카 - 시라세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6:54:39본인이 귀엽느냐 되묻는 말에, 토우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날카로운, 깨물린다면 분명 피가 날 상어이빨에 주눅이 들은 모양새지만, 귀엽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아니, 사실 시라세는 귀엽다보다는 멋지다에 가까웠지만, 둘 다 칭찬의 강도 자체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으니...
그렇게 여러 노점을 둘러보고, 손에는 수북이 들고 갈 것이 생겼다. 음식, 인형, 유리병인 라무네(무겁다)까지... 정신차리고 보니 이렇게나 많이 사버렸다. 그리고 노점에서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허비해버렸다...
"음, 그, 그래도 걸어서 10분이면... 꽤..."
라고 하지만, 인형도 수북한데다 먹을 것까지 들고가야했다. 토우카의 허약한 체력이라면 분명 20분은 걸리겠지. 어쩌지, 하고 고민하는 토우카의 손을 잡고 살짝 끌어당기는 시라세. 그 묘한 상냥함에 끌려가보니 어느새 점점 인적드문 곳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점점 숲으로 들어서고, 떠들썩한 인파의 소리도 멀어져갔다. 달빛과 어렴풋한 등불빛만이 발 밑을 비추었다.
아까의 상어이빨이 조금 인상깊었던 탓일까? 토우카는 품 안의 상어 인형을 꼭 끌어안으며, 멀어지는 축제 등불을 뒤돌아보았다. 시라세는 친구니까, 납치할 일은 없지만서도... 신이라면, 혹시 카미카쿠시? 아니면, 어머니 소유의 선산을 노린 납치? 아니아니, 그래도 역시 그럴 일은 없으니까! 하는, 의심과 신뢰 사이를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토우카는 분명 이즈모 시라세라는 개인을 믿었지만, 그래도 역시 인간군상에 대한 근본적인 의심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 이즈모씨... 여, 여기서는 불꽃놀이도 안 보이고... 시간, 부족하..."
끊긴 말은 다시 이어지지 못했다. 상식 밖의 것이 눈 앞에 있었으니까. -
903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6:57:36안녕하세요, 토우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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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카야주(루팡) (5H2NtfHvHk) 2020. 10. 22. 오후 7:00:24토우카주 어서와~
나는 슬슬 다시 가봐야겠다... 다들 맛저하구 좋은 저녁시간되길... -
905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7:02:35토우카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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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타카-시오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04:30있을 수도 있었던 일은 일어나지 않으면 그것으로 남는 게 아니라 아예 사라지고 만다. 유타카와 시오가 불꽃놀이를 보러 온 것, 시오가 유타카를 배 위로 데려다 준 것은 모두 일어난 현실이기에 가치를 갖는 일이었다. 유타카는 잠자코 시오의 말을 들으며 라무네를 땄다. 구슬이 떨어지는 소리가 맑았다.
손 안에는 탄산이, 하늘 위에는 폭죽이 터지고 있었다. 유카카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라무네의 냉기를 느끼며 느지막이 눈을 감았다. 덥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했다. 이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란. 유타카가 시오의 말을 당장 전부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었으나, 이렇게나마 적용해볼 수는 있었다...왜 불꽃이 터졌다가 떨어지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지, 어떻게 유타카가 카리야 대회에서 3등씩이나 할 수 있었는지, 열 번을 맞춰서 역전한 주제에 결승에서는 한 번도 못 맞췄는지 등등에 대한 것.
"도라지꽃."
유타카가 중얼거렸다. 노랑색을 좋아하는 시오는 보라색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시오의 말대로 그건 반대편에 있는 아직 이해할 수 없는 것, 천천히 이해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유타카에게도 모르는 것은 있었다...이를테면 시오가 왜 유타카가 부탁한 안내를 수락했는지에 대한 것, 그러나 세상에는 모르는 채로 남겨둬야 차라리 아름다운 것도 있는 법이다. 유타카는 시오를 본받아 무언가는 모르는 채로 남겨두고 좋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게 시오 상한테는 낭만인 거네예."
그렇게 말하고 유타카는 라무네를 마셨다. 탄산이 목에서 터지면, 하늘에는 마지막 폭죽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고 있었다. 덕분에...유타카가 시오를 불러낸 것이 시오에게 단순히 귀찮은 안내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주는 일이었다면 그건 유타카로서도 다분히 기쁜 일이다.
"기쁘네예, 그래 말씀 들으니께."
그러나 그건 한 명만의 공일 수 없다.
"그럼 시오 상도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겠네."
저게 마지막 폭죽인가, 유타카는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이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냈다. 카리야 대회의 기념품이다. 반으로 뚝 갈랐기 때문에 시오가 원하는 것은 되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이건 시오의 신뢰의 증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는 시오에게 장지갑을 건넸다.
"자, 그런 의미에서 선물."
/ 오레와!!!!!
지유다로!!!!!!!!!!!
ㅇ<-< 근대왤캐졸리지여?여러분모두하위,,, 한숨잤는데 제가 또 사라지면 디졋구나 생각해주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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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05:45ㅇㄴ 제가 로하로하주한테 자소를 아직 안했군여 제이름은 유타카주 어장의 비공인 애널리스트입니다 제 캐는 유타카...고기돌이 야빠훌리건을 굴리고잇습니다 아라이 축산은 언제나 NeW 고객님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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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7:06:38잘가요!
감사합니다~! -
909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7:06:44유타카주 부활했구나!!
안녕안녕! -
910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7:07:29다들 안녕... 유타카주 자유의 몸이 된 걸 축하합니다... 결국 장지갑은 시오에게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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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08:00졸음을 상쇄하기위해 대충 역주행을 좀 하다 오겟습니다. 으흑흑 이번 주말엔 일상을 돌리겟...
아 진실게임이군 ! -
912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08:56>>910 천개 땄으니 두개로 나눳습니다 지갑 1 2...
하나는 장비제공자 분에게... 하나는 기술제공자 분에게... -
913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후 7:09:50갱신..
위에서 AT 관련 얘기가 나온 것 같아서.. 나도 초반에는 모든 답레에 어떻게든 답 해주려고 했는데 요즘 들어선 하나하나 다 해주는게 너무 벅차다싶어서 답레에 소홀하게 됐네..
핑계아닌 핑계지만.. 화력에 맞춰서 모든 레스에 답레 달다보면 레스도 제대로 못읽고 와랄라 쓰는 경우가 종종 생겨.. 캡틴도 그렇고 몇몇 참치들도 내가 가끔 헛소리 하는거 보고 엥?? 할때 있었을거임..
누구하고만 놀고 누구하고는 놀기 싫어하고.. 이런 건 아니니까 오해 안해줬으면 좋겠구.. 나도 최대한 더 노력해볼게.. -
914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7:11:53다들 토우카주에게 인사하고 있으니 나도 토우카주 리하이! 흐흐흐
유타카주 레이주도 웰컴이야 웰컴. 카야주는 들어가구- -
915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7:11:55와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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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이토주 (pd7mAw1g96) 2020. 10. 22. 오후 7:13:33다들 어서오세요~ o(* ̄▽ ̄*)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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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7:14:09레-주랑 유-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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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레이주 (bN1APvyTA2) 2020. 10. 22. 오후 7:15:20시오주 이로하주 유이토주 사토주 유타카주 토우카주 다들 안녕 ^v^
>>904
좀 이따 보자 카야주 ☺ -
919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7:17:57유이토주 웰컴백-
맞다..... 나도 우선 답레 쓰기 전에 시닙참치한테 시오를 소개해 줘야! 일단......
얘가 시오입니다.
○ < 하위 )
/|\
/\
옷가게를..... 하구잇습니다 천몇백살 먹었는데 머리에 든게 업는앱니다..... -
920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7:19:00와랄라 :3 (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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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7:19:14토우카는... 성장형 장르를 꿈꾸고 있는 히키코모리입니다...
ㅇ<-< {하위) -
922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7:22:45그냥... 먼지같은 놈을 굴리고 있읍니다...
잘 부탁드립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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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2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풍선뭔데 하찮고커여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주행하고 공지사항 확인햇습니다~! 아 오늘내일은 진짜 좀 쉬어야지...안그러면...죽는다... -
924 코요 - 마리아 (lA9dqu1Blk) 2020. 10. 22. 오후 7:26:32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 하면, 그 손을 보고 있었을테니 피하거나 거부 반응 비슷한 것도 없이 가만히 있었을 터였다. 다만 눈빛만이 스윽 가라앉았을까. 앙금이 가라앉은 물을 한바탕 휘저은 것처럼, 잿빛 눈이 탁해지며 시선을 아래로 내렸겠지.
마리아가 화분들을 정리하는 걸 보다가 근처에 있는 걸 손끝으로 툭 건드려보았다. 손끝에 느낌도 없이 지나갔을 정도니, 잎이 살짝 떨리는 정도로 끝이었다. 딴짓을 하면서도 마리아의 말을 흘리지는 않았다. 아직은 예민한 신경이 그녀의 말을 모두 전해주어, 적어도 대화가 끊기지는 않았다.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잡초로 보이지 않을까요. 허브라고 인식하는 것도, 그걸 알고 있어야 보일테니까요."
제가 꺼낸 화두에 마리아가 말을 잇자, 잠시 생각한 뒤에 그렇게 말했다. 마치 사람의 인상처럼,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에 대한 것을 쉽사리 내보이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아, 손질은... 사양할게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지금은 그다지 내키지 않네요."
그녀의 제안을 어색하게나마 사양하고 옆에서 마리아가 하는 것을 지켜만 보았다. 두 손을 꾹 모아 쥐고서 마리아의 손이 허브를 다듬거나 하는 걸 보다가, 다른 곳으로 갈 때에는 말없이 그 뒤를 따랐다. 넓은 온실을 다 돌 동안 말이다. -
925 코요주 (lA9dqu1Blk) 2020. 10. 22. 오후 7:27:26답레만 올려두고 잠시 할일 좀 하고 올게. 다들 저녁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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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유타카주 (s9IMfywXiQ) 2020. 10. 22. 오후 7:31:39꼬요주 잘 다녀오고 꼬요주도 존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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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7:38:05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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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7:49:46:3🍿 호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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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7:50:13갱신할게. 좋은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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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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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7:51:59좋은 밤 보내세요, 유이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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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마리아-코요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7:55:35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것에 그저 잠깐 바라봅니다.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일까요? 조심스럽게 쓰다듬고는 천천히 손끝을 떼어냅니다.
"아무래도 걱정을 하게 되네요."
밤에 숙면을 위한 차라도 한 잔 드시고 자는 걸 추천해요.라고 가볍게 덧붙이고는 화분들을 적당히 정리합니다. 정리라고 해봤자 가지치기나 꺾꽂이 종류였을 겁니다. 코요의 말을 듣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허브도 사람이 찾아먹기 전엔 그저 향이 좋은 식물이나 잡초에 불과했을 뿐일 테니까요."
츠지무라 양은 그럼 자신을 모르는 이가 많은 허브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물음을 느리게 물어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사양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더 권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다른 구역을 둘러본다면 아마 카카오나 바닐라가 가장 눈에 띌 겁니다. 아니면 망고스틴 정도가..? 요즘 신경쓰는 건 바닐라 정도겠지만..
//갱시인. 다들 리하이에요~ -
933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7:56:17다들 어서와요~
으.. 배부르당.. -
93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7:56:31안녕하세요~.
(어째선지 계속 인사만 하는 기분..) -
935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7:58:06>>930 너부러진 고양이 귀여워..
>>931 처음 보는 이름이라는 건.. 신입이겠구나 XD 이로하주도 좋은 밤 보내구 잘 부탁해~ -
936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7:58:40마리아주 어서와~ 맛있는 거 먹었나 보네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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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01:45산책을 마치며 편안하게 갱신 of 갱신! >.</ 다들 좋은 밤!!
예정한대로 일상을 구하고자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시즌. 케이와 이야기라도 하고 싶다. 뭐라도 하고 싶다. 만나고 싶다. 탈탈 털고 싶다 등등 다양하게 다 받으니까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찔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on 모드를 하고 착석!
유이카주는 오랜만이네요! 시험은 잘 마무리 되었나요? -
93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8:05:33저도 잘 부탁해요!
>>937 그럼 저는...(슬쩍 손을 든다 -
939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07:05유이카주도 캡틴도 이로하주도 반가워요~
피자를 먹었는데 배부르네요.. -
940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07:18캡틴 어서와! 응, 잘 봤어. 결과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끝났으니 후련하다는 느낌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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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09:38>>938 이로하주 돌리시는 거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괜찮으신가요? 물론 괜찮다면 저는 상관없긴 합니다만. 그런데 한가지 유의점이 있다면 케이도 낯가림이 있는 이라서 아마 이로하처럼 무작정 경계하고 피하려고 하면 케이도 아마 거리를 둘 것 같다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물론 케이는 남을 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무작정 따라가는 이는 아니다보니. (흐릿)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십니까?
>>939 마리아주도 좋은 밤~! >.</
>>940 결과가 어찌되었건 잘 끝났으면 된 거 아니겠습니까? 축하드려요! -
942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11:03>>939 헉 피자 이야기 들으니까 나도 먹고 싶다.. 무슨 피자 먹었어??
>>941 그렇긴 하지 XD 고마워! -
943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13:10이제 조금만 더 가면 집이야...!!
아, 신/인 반전 AU가 언제랬지? -
944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13:41>>943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시라세주! >.</ 다음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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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시오 - 유타카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8:14:29정말이지 사랑스러운 바닷바람이다. 아직 태양의 온기가 시들지 않은 여름 밤이라서, 적당히 서늘하고 적당히 부드러우며 습한 바람이 귓가를 계속 지나갔다. 시오는 귀밑머리를 뒤로 젖혀 넘기고, 귓바퀴를 파고드는 그 소금기 섞인 바람을 만끽하였다.
폭죽이 잇달아 터져서 귀가 종종 먹먹해졌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시오의 얼굴은 불꽃의 색에 따라 알록달록 물들어 가고 있었다.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이내 밤하늘은 완전히 밝아졌다. 수천 알갱이의 불꽃을 모두 모으면 태양이 될 수도 있겠듯이, 밤하늘이 눈부시게 점멸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하늘. 시오는 불꽃을 손에 쥐려고 가만 손을 뻗어 보았다. 그러자 손 그림자만이 시야에 드리웠다.
"낭만······." 그것이 낭만? 낭만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과정이야말로 낭만······ 이구나. 선문답의 화두를 하나 깨친 것처럼, 시오는 고개를 끄덕였다. "낭만······ 일 거예요, 저는,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 미숙해서요, 후후."
발을 앞뒤로 저으며 조용히 불꽃놀이에 열중하고 있던 시오는, 마지막 폭죽이 마구 터져 오르는 순간에, 고개를 돌려 유타카 쪽을 바라보았다.
"······ 이건?"
장지갑. 아마도 메달 500개······ 였나, 하는 상품. 시오는 얻은 메달 300개로 만년필을 받았고, 미소노 씨의 궁도복도 봐 주었는데, 이번에는 장지갑이다. 골고루 누리는 느낌, 이것이 수집의 즐거움일까.
"정말······ 정말······ 그래도 될까요. 후후후! 자부심을 느껴도 될까요!"
시오는 머리를 숙이며 소리 나게 후후후, 하고 웃어 댔다.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며 털짐승의 꼬리처럼 들썩였다. "후후후후······ 감사히 받아 둘게요. 뭐- 뭐랄까,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네요. 이것도 「알 수 없다」에 속하는 거겠죠······!" -
946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14:40까만머리 외유내강 쿠-루 시라세를 꺼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벼름
다들 좋은 저녁이야. 좀따 집에서 봐~~! -
947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15:14그리고 유이카주는 시험 끝났구나!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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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아오이주 (czaeQziRcc) 2020. 10. 22. 오후 8:15:27신인 반전에유!!! 야쿠자의 딸을 꺼낼 날도 얼마 안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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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16:06>>946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시라세주! >.</
>>948 좋은 밤~! 아오이주! >.</
생각해보니 궁도복 시오가 봐줬었지. ...이렇게 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정체가 밝혀지는가!! (털썩) -
950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16:14>>942 치킨피자랑, 페퍼로니 피자요!
시라세주랑 아오이주도 어서와요~ -
951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16:47시오주 아오이주 어서와! 시라세주는 조심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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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8:17:10>>941 하하, 제가 한 번에 9개의 일상도 돌린 적 있는 극한의 멀티러라...(긁적
아마 부모님께서 살해당하셔서 도피한 거니까, 보호 문제로 대표님과 정부 측에서 이미 얘기가 되어있어도 따로 대표님께 인사드리러 가기도 해야 할 것 같으니 마을 대표님 집으로 간 이로하랑 마주치는 건 어떤가요? 길거리가 아닌 내부에 있으면 이로하의 진정도도 높아져서 살짝 무서워하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953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8:17:36https://www.youtube.com/watch?v=Jpuff2Fm77g
지듣노 >:3
일본풍 브금 들으며...막힌 독백 삘을 채운다.... -
954 아오이주 (czaeQziRcc) 2020. 10. 22. 오후 8:17:56다들 안녕!!!!!!!!!!!!!!!!!!!!!!!!!!!!!!!!!! 일상을 굴리기에는 역시 체력이 문제니... 내일까지는 휴식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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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20:40>>952 케이의 아버지인 마을 대표는 공무원이 아니라 그냥 마을 내부에서 일단 투표로 뽑은 그런 거라서 아마 정부가 굳이 이야기를 할 것 같진 않네요. 아무래도 그런 것은 경찰이나 보호감찰원들의 일이니까요. 증인보호프로그램 같은 것을 떠올리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이로하가 찾아왔다고 한다면 그것도 상관없겠지요. 그럼 그 상황이면 제가 선레를 쓰는 것이 좋겠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956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22:05오늘은 기력이 충만하니, 집에만 간다면 멀티를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고고고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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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토주(동지공진)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8:22:109개...? (동지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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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8:22:34생각해보니 10개 이상이었던 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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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23:03>>950 치킨에 페퍼로니 X0 맛있는 피자만 골라 먹었구나!
츠바사주 어서와~ 노래 좋다 uu -
960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23:05다들 어서오세요~ 9..9개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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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24:08치킨에 페퍼로니에 베이컨포테이토..
아주 좋슴다! -
962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8:25:09다들 안녕안녕~~ 헉 유이까주는 오랜만이다 >:3!!! 짱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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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8:25:26>>955 공무원이 아니어도 마을 대표니까 찾아가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군요! 시트 작성 때부터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생각하긴 했지만 어렵다는 것이에요....
제가 그때 스레를 6~7개 정도 뛰어서...ㅎ -
964 이로하주 (3ly7RJgSoM) 2020. 10. 22. 오후 8:26:04심심한 것보다는 빠르게 돌리는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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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8:26:33피곤해.... 운동해야해... 피곤해..... 프로틴.... 프로티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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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미소노 케이 - 자택 앞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26:57오늘도 몇 곡, 공원에서 조용히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나니 시간이 후쩍 지나간 상태였다. 슬슬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지. 가는 길에 사이다 한 캔을 사서 마신 후, 쓰레기를 확실하게 처리한 케이는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마당이 있는 2층집은 오늘도 참으로 평화롭게 바로 거기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가끔 마을대표님에게 선물이라고 먹을 것을 가지고 오는 어른들이 있는데, 오늘도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에, 그 안으로 들어서려고 했다. 허나 그 순간 그의 눈에 비치는 누군가의 모습이 있었다.
누구일까? 처음 보는 이였다. 자신보다 키가 작은 것 같고 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누군가의 얼굴이 그의 모습에 비쳤다. 물론 전체적인 인상은 아무래도 마스크나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었기에 알아보기 힘들었다. 아니, 그 전에 이 더운 여름에 후드라니. 땀띠 괜찮은걸까? 덥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그는 딱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군지 모를 그의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일단 자신의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은 이웃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겠지만, 자신이 아는 바, 이웃집에 저런 이는 살지 않았다. 그렇다면 자신의 집에 무슨 볼일이 있다는 것일까. 일단 자신의 손님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아빠? 그러고 보니 올해 들어서 이상하게 아빠를 찾아오는 이가 있었지 -미쿠지 스쿠히코였다.ㅡ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누군지 모를 이의 얼굴을 조금 더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했다.
"저기... 누구신가요? 그러니까... 저기. 아빠..찾아오셨나요?"
마을 대표의 집을 찾아온거라면 여기가 맞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손가락으로 집을 가리켰다. 물론 아니라면 사과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면 될 일이었다.
//
.dice 1 2. = 1
1.케이의 아버지는 집에 계셨다.
2.케이의 아버지는 밭일을 하러 나가셨다.
집 안으로 왔다는 것은 적어도 케이의 부모님이 있다는 건데, 그러면 케이가 부모님의 손님이겠거니 하고 방으로 들어가기에 일상이 성립을 하지 않을 것 같이 일단 밖에서 만나는 것으로 써봤습니다. -
967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27:45다들 너무 무리는 하지 말도록 합시다! 멀티 뛰는 것은 자유지만 자신의 역량에 맞춰서 하는 것이 제일인 법이에요!
-
968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28:11>>958 멀티 10개..? 그게 가능하다니 체력이든 창의력이든 대단하다..
>>961 헉 베이컨포토이토래.. 완전 좋아.. 그러고 보면 마리아주는 피자 꽤 자주 먹는 것 같다.
>>962 응, 오랜만이지 uu 나도 반가워!! -
969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28:45앗 오타..
포토이토 -> 포테이토 -
97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29:11츠바사주도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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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29:14:0c (그만 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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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30:00괜찮으세요?! 나쿠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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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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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32:33살아났다아. :3
별건 아니고 아까 사온 베이컨 치즈를 먹다가 한번 죽었어.
이제 5몫 남았다아. -
975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32:38>>968 지인이 피자집을 하셔서 남은 피자를 자주 가져오는 터라 그렇슴다.
나쿠루주도 츠바사주도 좋은 밤이에요! 프로그램 웃겨 죽겠닼ㅋㅋㅋ -
976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33:15시라세주의 귀갓길에는 횡단보도가 3개 있어. 근데 이것들이 그 사이의 길이와 불이 들어오는 시간 간격이 아주 절묘해서, 평소 속도로 걸어다니면 뛰어가기도 애매한 아까운 거리에서 불이 들어오도록 배치돼 있어. 불이 딱딱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게 횡단보도에 도착하려면 경보급으로 속도를 내야 해.
아 화난다 진짜 -
977 시오주 (YCB2QP17JE) 2020. 10. 22. 오후 8:34:13오와아아아앙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 다들 좋은 밤!!!!!!
으으...... 왜 배가 고프지 생각했더니 오늘 늦잠자서 밥을 한 끼밖에 안 먹었구나...... 시오주는 잠시 주전부리를 마련해 오갓서....... -
978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8:34:35>>976
진정해 시라세주! 귀갓길을 즐기도록 하자구! -
979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34:43다시 말해 시라세주는 방금 또 3연속으로 횡단보도 아깝컷을 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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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34:47사노이주 어서와! 너무 피곤하면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록 하자..
나쿠루주도 어서와! 앗, 베이컨 치즈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어?? -
981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8:34:52단호박 요거트 먹어보니까 꽤 맛나다 얌 :3c
아아니 라세라세주 힘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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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35:00>>976 뭐야 그런 톨게이트급 횡단보도. 무서워. :0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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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35:14>>974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흐릿)
>>976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천천히 가야겠군요.
>>977 한 끼.. 어서 밥을 드세요! 나쿠루주가 짤을 올릴 거예요! -
984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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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8:36:20(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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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8:36:46시오주 밥을 한끼밖에 안먹었다니 어떡게 그럴 수가 있어 'ㅁ')!!!!!!! 얼른 뭐라도 먹고 와!!!!
>>979 아이고 우리 라세라세주....(뽀다담) 이렇게 되어버린 김에 천천히 안전하게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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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사노이주 (1V1wys4wxA) 2020. 10. 22. 오후 8:36:55다들 반가와요...
어제 분명 11시에 잔것 같은데 오늘도 살짝 힘드네요... ;3 -
988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37:11예감이 왔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도 나는 늦잠일거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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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마리아주 (cA3trz0HgY) 2020. 10. 22. 오후 8:37:2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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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37:29좋은 밤~! 사노이주! >.</ 뭔가 피로가 많이 쌓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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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유이카주 (Bte6cTEC/.) 2020. 10. 22. 오후 8:37:55>>975 피자집하는 지인이 있다니.. 부럽다..
>>979 대체 어쩌자고 그렇게 짜증나게 만들었을까 X0 힘내.. -
992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37:56>>980 응, 베이컨체다였는데 사서 후회하진 않을 맛이었어.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스테이크나 카나페에 곁들이면 좋겠다 싶었지.
그리고 결론은 죽고 말았어. X3 -
993 K ◆BBnlJ5x1BY (9hcIE2IRt2) 2020. 10. 22. 오후 8:38:23>>992 비룡루트였군요! 그래도 맛있었으면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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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시라세주(아직 바깥임 (MVsJR1j94.) 2020. 10. 22. 오후 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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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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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토우카주 (4aF3J9iDaU) 2020. 10. 22. 오후 8:38:51진정해! 시라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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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켄야주 (F1WaziPlh2) 2020. 10. 22. 오후 8:39:18하지만 이 켄야주는 방어의 달인. 부러지는건 갈비뼈가 아닌 내 팔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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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츠바사주 (suOfw9/W0.) 2020. 10. 22. 오후 8:39:23사농주 어서와~ 아이고 몸이 피곤한갑다 무리하지 말자...(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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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이토주 (q8dj7u1KnA) 2020. 10. 22. 오후 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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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사토주 (h0ZOrOlFgI) 2020. 10. 22. 오후 8:39:30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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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나쿠루주 (wo6jXFyAxA) 2020. 10. 22. 오후 8:39:46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