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00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64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21. 오전 12:08:33 - 2020. 10. 21. 오후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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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2:08:33*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
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2:56:27>15962429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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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2:56:44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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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2:56:48앗... 아아..... 역시 따뜻한 코토네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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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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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2:57:29코토네주가 시원하게 말해주고 가서 그래두 다행이다 ^v^.. 괜한 마음 고생하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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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12:57:41situplay>1596242972>993 에궁 :3... 그런 일도 있었구망... 토닥토닥 그거야 물론 유이토(주)의 탓이 아니지 갠적으론 차이는 것도 플레이의 하나라고 생각하긴 하는듸야...
이 시점에서 이런 말 해봤자 기만인감 🤔... 암튼 그런 오해는 말어!! -
7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2:57:52아 그새..! 아무튼 부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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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2:58:09헉, 마망의 영혼이 왔다갔어. :0
상냥한 마망네주 언제나 화이팅인 거야아. -
9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2:59:07>>5 >>6 어쩌면 자의식 과잉이라고 생각했지만요 😅 아무튼 아니라고 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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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12:59:08situplay>1596242972>997 마자 이제 시작일 뿐!! 그러니까 그쪽도 물론 기대하고 있겠따 >:3!!! 용용신님은 언제든지 맞닥뜨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거시야~!!! 캬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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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2:59:28코토네주는 새벽시간까지 일을 할 정도로 상당히 바쁘신 분이셨으니까요. 그 정도 바쁨이면 오히려 스레를 놓는 것도 하나의 정답이지요.
그러니까 유이토주는 자책하지 맙시다. 코토네주도 저렇게 이야기를 해주셨잖습니까. -
12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0:03>>11 자의식 과잉이었다는 걸로 넘어갈래요 😉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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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00:43그러고 보니까 세츠하주도 요새 잘 안보이네 ㅠㅠ.. (동결한 참치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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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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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1:26그러게요..! 사실 화력에 휩쓸려 다닐 때는 저도 버틸 수 있을까 싶긴 했는데 어찌저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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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01:37(침묵) 이렇게 조건이 달성되는군요.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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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01:51>>11
맞아.. 지금까지 업무랑 상판 병행했던게 신기할 정도로 바빠보였어 코토네주.. 호무라주도 그렇구 ㅠㅠㅠ -
18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01:52바쁘신 분들이 상당히 많죠... 저야 놀면서 일하니 자주 올 수는 있지만요... (글러먹음)
어쩌면 운동덕에 체력이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을지도요? -
1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02:02시기상 바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때긴 해. 벌써 10월 하순이고, 곧있으면 연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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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02:48이제 11월 넘어가면 다들 더 바빠지겠지..?? 나같은 한량도 바빠지는 시기니까 다른 직장인 참치들은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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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3:25그 바쁜 와중에도 유아토주는 쿼카로 미소를 지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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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03:38>>20 난 이제 아니지롱.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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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03:43료주랑 쥰주도 슬슬 녹을 때인데 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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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4:09>>22 화이팅 코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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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04:26>>22
아 아까 정주행 하면서 봤어.. 직장 일은 유감이야 😭 -
2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04:30>>21 행복한 쿼카주에게 쓰담으로 포상이야. 아니라구? 그냥 쓰담받아랏 (쓰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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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05:27일단 세츠하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세츠하주는 10월 7일 기준. 주말에는 시트를 정리하겠다고 웹박수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사유로는 현생문제 및 세츠하에게 제대로 이입할 수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본의 아니게 특정 참치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친 것 같다고 생각됨을 들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저에게는 웹박수로 비밀로 해줄것을 당부하셨고 누군가가 자신이 잘 안 보이는 등으로 의문을 표명하면 알려주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물론 캡틴은...당연히 그때부터 쭉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 부탁이니 그것을 들어주기 위해서 침묵했음을 밝히겠습니다.
그러니까 세츠하주도... 아마 앞으로는 오시지 못할 거예요. 정리하셨으니까요. -
28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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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06:11>>25 에이 유감인 일은 아냐. 정 있는 곳도 아니고. 이참에 잘됐다 싶어서 빠져나온거니 난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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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6:22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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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06:24>>27
아이구 ㅠㅠㅠ.. 왠지 한참 전부터 안보이더라 했어.. 꼼꼼이 시트정리 하는 캡틴이 모를리도 없고 무슨 일일까 싶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
32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07:06코요주도 이참에 재충전 하시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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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08:58>>27 으음...그렇구나...아쉽네..
>>28 (부둥부둥) 오구오구 해주께 오구오구.
재충전? 내 단전은 구멍난 단전이라 충전이 안 돼. 데헷. -
34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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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12:27(오늘도 다들 귀엽다고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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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13:24ㅋㅋㅋㅋㅋㅋㅋ 짤봐 짱귀여워 ㅋㅋㅋㅋ 한입 깨물고싶다 (?)
>>35 (간만에 뺏어먹고감) -
37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13:38꼬요요는 연쇄 쓰담마였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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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14:03>>36 큭! 요즘 안 뺏어먹는다고 방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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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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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16:20>>35 (한줌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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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17:06>>37 그러타. 그러니 나꾸루꾸루주도 쓰담할거시다. (보듬보듬쓰담담)
>>38 ㅋㅋㅋㅋㅋㅋ 이몸을 두고 방심하다니. 물러. 캡틴.
>>39 그럼 이제 안해줘야지. 힣. -
4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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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18:49>>41 질 수 없으셈. (쓰다다다다다다다다담)
앗, 그럼 난 나쵸까야지. (?) -
44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19:24엌ㅋㅋㅋ 유이토가 들어가있다니 ㅋㅋㅋㅋ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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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19:43>>41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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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21:57>>42 짤 진짜 ㅋㅋㅋㅋ 말해봐 캡틴. 짤 만들면서 솔직히 피식했지? 했지??
>>43 나쵸를 까다니. 그렇다면 쓰담을 포기하고 나쵸를 뺏어먹겠다아앗
>>45 힝구하는 것도 커여워. (흐뭇) -
4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22:30>>46
.dice 1 2. = 1
1.그렇다고 합니다.
2.무표정이었다고 합니다. -
4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22:44그렇다고 하니 그렇겠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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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23:44내가 볼때는 캡틴이 순순히 대답하기 싫을 때 다이스를 쓰는거같아. 괜히 맞는데 그렇다고 대답하기 싫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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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24:0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유이토주(쿼카) (Ok82zv98eY) 2020. 10. 21. 오전 1:26:25ㅋㅋㅋㅋㅋ 코요주의 팩트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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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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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29:14>>52 이거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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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29:32이걸 짤로 받아치다니. 거기다 짤에서도 다이스를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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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0:16모든 진실은 저 너머에. 과연 어떨지요. 그런데 그럴 때도 아주 가끔은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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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1:31:37갱신합니다..........
사노이주 굉장히 죄송스럽지만 몇시간째 앉아있어도 정말로 문장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아서... 정말로 죄송하지만 일상을 취소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 역량을 잘 파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실책입니다. 단기간 개인이벤트 진행 중에 일상 자리를 채운 채로 시간을 너무 오래 끌게 될 것 같고, 도저히 문장이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이리 결정 내렸어요. 선레까지 주셨는데 이렇게 행동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ㅜㅜ
이대로 끊기엔 너무 죄송해서... 괜찮으시다면 제가 준비한 게 있는데 혹시 받아주실 수 있을까요...???? -
57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31:39역시 인간은 재미있어...(데스노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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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이토주(쿼카) (gn4gEgCAqs) 2020. 10. 21. 오전 1:31:45케이주의 말이 진실이다
.dice 1 2. = 1
1. ㅇㅇ
2. ㄴㄴ -
5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2:22좋은 밤~! 카이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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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32:32어서와 카이가주. 카이가주도 많이 힘든가보다. 휴식이 필요해보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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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32:46카이가주 어서와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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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유이토주(쿼카) (gn4gEgCAqs) 2020. 10. 21. 오전 1:32:48카이가주 어서오세요!
다갓..이녀석... -
6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3:06하지만 저걸 인정해버리면 그냥 심심해서 다이스로 대답했던 눈호관 유무도 있는데 잡아떼는 것이 되는걸.
그것만큼은 피해야하잖아. (전기 철창에 쏘옥.)(팝그작) -
6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33:36역시 다들 지쳤잖아...
힘내! 힘내! 파이토다요! -
65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34:39>>63 뭐야 코요주 말씀이 진짜였나봐(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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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34:40>>63 .dice 0 100. = 94>=70으로 잠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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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35:07사토주 어서와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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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타카주 (yrjfCdePos) 2020. 10. 21. 오전 1:35:19자기 전에 잠깐 기웃하고 갑니당 열분 쫀새벽 되시고 용꾸루 성사 완전 축하해여 다흐흑 ㅠㅠㅠㅠㅠ 첫일상부터 아..이건 상장폐지 된다해도...적자를 본다해도 사고싶다... 했는데 일케 돼서 감개무량합니다...
>>52 그리고 이거 원래 짤에서 의사쌤은 맞는말하는데 환자가 반항하잖아여 ^^^^^^ -
6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35:40>>63 ㅋㅋㅋㅋ 역시 캡틴다운 귀여움이네. 철창째로 가져가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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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6:21새벽파워를 빌려서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그냥 심심해서 돌리는 것이 90%입니다. 적어도 눈호관 여부는 100%로 그냥 그게 재밌을 것 같아서 돌리는 것인지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서 캡틴에게 있냐고요? 그런 무의미한 정보보다는 여러분들의 눈호관에게 집중하는 것이 더욱 유익합니다.
ㅡ공익 가미아리 협의회 -
7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36:22ㅋㅋㅋㅋㅋ 유타카주 어서와요~~~ 좋은 밤 안녕히주무시고 뭐야뭐야 촉 좋으시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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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36:23>>56 아 물론 괜찮아요! 카이가주의 몸상태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하루정도 더 늘려도 되니까요. 너무 죄송해하지 않으셔두 돼요~
앗 준비해주신건 뭘까요? 기대되는데요! -
73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36:58유타카주 어서오구 어서가(?) 잠깐 들른거라니까 잘자란 인사도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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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7:04좋은 밤~! 유타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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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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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38:01유타카주 하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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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38:28>>75 (덥석) 잠입 성공이라고 했지. 도둑질 성공이라고는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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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39:37그럼 짧막하게 카피페 한잔... 이번에도 다량의 캐붕에 주의해주십시오...
사토 : 만약 내가 전설의 프리큐어였다면 말이야...
사노이 : 신고했겠죠.
사토 :
사노이 : 경찰에요.
______________________
켄야 : 아는 사람이 요즘 유행병 조심하라면서 마스크 잘 끼고 다니라고 문자해줘요. 이거 혹시 그린라이트일까요?
카야 : 그거 안전재난문자
켄야 : (끄덕)
카야 :
______________________
사노이 : 아까 야시오씨가 조용히 노래듣다가 갑자기 화내면서 휴대폰을 던지던데... 무슨 일이래?
아오이 : 내가 먼저 찾아서 볼륨를 최대로 올려버렸거든.
사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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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 : 내일 날씨가 어떤지 아는가?
레이 : 모르겠는데. 렌야, 내일 날씨 어때?
렌야 : 글쎄. 츠바사, 내일 날씨 어때?
츠바사 : 이놈들이...
_____________________
(병원 보조중인 나쿠루)
나쿠루 : (진찰중)좀 어때?
사노이 : 괜찮은걸요! 고마워요.
나쿠루 : ? 뭐야. 그럼 나가. -
7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40: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다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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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41:00허억 유따까햄져도 꼬막따냥이야.
코코낸내하자 코코낸내. -
8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41:01ㅋㅋㅋㅋㅋ 요즘 카피페가 유행인거야? ^_____^ 나야 좋지 ㅋㅋ 재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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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1:41:03이런이런. 내일 업무를 위해서 슬슬 자야 할 시간이잖아? 고로 자러 갑니다! 다들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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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41:22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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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41:36캡틴도 안녕히 주무셔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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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41:38유타카주 캡틴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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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41:48햣하- 잘자라 캡틴-
우무무... 오늘은 수학 보는 날이네. 나도 슬슬 오늘 공부 시작해야겠따. -
87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41:59캡틴도 잘 자. 좋은꿈 꾸라는거야. 팝콘 뺏기는 꿈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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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유이토주(쿼카) (wureL9hmfU) 2020. 10. 21. 오전 1:42:06윽.. 졸았다...저도 자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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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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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42:39사토주는 열공.... 지금부터요...? (동공지진)
유이토주도 잘자요~ -
91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42:59쿼카 유이토주도 잘 자구. 추우니까 이불 꼭꼭 덮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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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43:56아이스크림 진짜 저렇게 말하고도 남을 애라서 더 흠터레스팅인 거시다. 🤔
안아프면 도라가. -
93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44:24유이토주 안녕히 주무시고 사토주 공부 화이팅입니다!
카이가주 어서와용 ~~~ >.0 그림 잘 그리셨네요 -
94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44:50캡틴이랑 카가랑 쿼카 다들 코코낸내야. 굿 나잇, 스윗 드림.
그리고 설탕주는 공부해라 하하. -
95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46:12>>89 앗 허억 생각지도 못한 사노이 연성...!! 정말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아아니에요 사노이 느낌 층만하다구요... 8ㅁ8 저 눈 밑에 옅은 다크서클도 완전히 마음에 듭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카이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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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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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K ◆BBnlJ5x1BY (uh0X6.thv2) 2020. 10. 21. 오전 1:47:22케이 꿈 꿀껍니다. 내 아들은 나만 안고 잘테다! (케이:(케이둥절))
사노이짤은 잘 봤습니다! 귀엽다! 멋지다! (야광봉 쉐이킹!)
누운 후에 잠깐 온거니 스루하시면 됩니다! 다들 잘 자요! >.</ -
98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47:52>>89 사노이 볼꼬집 해주고싶다. 하지 말래도 옆으로 쭉 늘어뜨려버리고싶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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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48:49아라이상, 캡틴, 유이토주 잘가구 카가주 어서와 ^v^
글구 요새 말야.. (´-灬-‘) 뭘 해보려고 시도는 자꾸 해보는데 왜캐 캐입이 잘 안되는지.. 너무 원패턴으로만 돌려서 어느 부분에서 변화를 줘야할지도 잘 감이 안오구 ㅠㅠㅠ.. 나도 당분간 스레 좀 쉬어야하나 ( ͡° ͜ʖ ͡ °)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게 문제 없다고 하는거 너무 웃겨..
>>89
앗 사노 연성이다.. 피끄루보다 훨씬 순둥순둥하게 나왔네 ^ㅇ^ -
10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49:11뜻밖의 아들바보 캡틴이라고 할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캡틴은 항상 아들바보였어.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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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전 1:50:39음... 오늘은 이것저것 했더니 피곤하네요. 이만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참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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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51:17새삼스러운 아들바보 캡틴, :3c
사노이 짱귀여어. -
103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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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1:51:26(급격하게 밀려드는 부끄러움.....)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ㅅ브니다..... 굿나잇... 굿드림...... -
105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51:38바나나 바 바나나주도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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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51:46오늘은 일찍 가는구나. 잘 자 나나세주. 중간에 깨지말고 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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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1:52:20사농이 말투 더 까칠해진거야? 최고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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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1:52:21나나세주랑 카가주도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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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1:53:01>>103 좋았어. 캐붕을 감수하고서라도 이건 꼭 한다.
카이가주도 잘 자구. 좋은밤되라구. -
110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54:29나나세주 카이가주 잘자요! 카이가주는 정말로 고마워요! 정말로!
>>107 기억상실 사노이는 가미아리 오기 전으로 돌아갔으니, 스위치도 상시 반쯤 on 상태라는 느낌이라서요. 분노를 주먹으로 표출하지는 않지만 말투가 좀 날카로워진 정도? -
111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1:55:59>>109 ㅋㅋㅋㅋㅋㅋㅋㅋ꼭 하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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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1:59:26사노이 볼 만지작만지작 쭈욱쭈욱 뽀담뽀담 에헤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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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00:16드디어 사농이가 고구마에서 벗어났어. 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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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01:13이걸로 일용할 사노이랄을 충전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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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06:02세상에, 이젠 설탕주가 호모충이 되었어.
귀여워. -
116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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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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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2:08:39헉 츱사 어릴때 귀여워요... :0 역시 망나니짓을 해도 츱사는 츱사다 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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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08:51>>117 츱주까지 삑끄루를 들고와버렸어.
츱사야 언니 죽어. (?) -
12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09:10>>116 나 이 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여기 또다른 뽀담이가 있다. 볼쭈욱 해버릴테다 애기츠바사. -
12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09:39🔆다~~~
정말... 정말 어려보인다...! -
122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12:45🤔 문득 다음 볼짤을 찌고 싶은데 호박이를 호박이버전으로 하냐 용용버전으로 하냐가 고민된다.
.dice 1 3. = 1
1. 아직 신밍아웃 못봤으니 호박이 2. 기왕 하는거 용용이 3. 둘다 해 어차피 볼짤이잖아 -
123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13:34호박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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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13:51저때는 엄마 말도 잘 듣고 영악해보일 만치 똘똘하기도 하고 참 착한 아이였죠..........
아 물론 한자어로 말투가 떡칠된 거 빼고(???
그나저나 카가주...은신하던 금손님이었잖아....?! 'ㅁ') 이 스레 왜 이렇게 금지느러미가 많아 -
125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14:05빵실빵실하게 부탁드립니다 나꾸루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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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15:27>>122 헐 새로운 볼짤 기대하겠습니다 뚜루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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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15:43존잘님이 많아서 오늘도 난 행복한 곰탱이야.
>>125 호박찐빵을 쪄야겠군. >:3 -
12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16:42갑자기 단호박 들어간 호빵이 먹어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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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17:19내 힘 닿는한 생각나는 애들대로 모찌 만들어올 거니까 다들 연성이든 픽크루든 좋으니 최대한 많이 가져다달라. 사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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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17:34호빵...호빵 맛있지.. 야채호빵 먹고 싶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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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19:03나도 야채호빵 급땡긴다. 으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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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19:36이제 슬슬 호빵 시즌이지. 그리고 호떡이랑 붕어빵이랑 오뎅이랑....길거리 군것질의 시즌...
>>129 열심히 파보겠습니다아 (납죽) -
133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2:19:55그림....은 요새 딱히 의욕이 안나서... 그려온다 해도 대충 그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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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23:05오뎅 얘기 나오니까 오뎅도 급땡긴다XO 야채호빵 해치우고 후식으로 오뎅 먹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오뎅국물 마시고 싶어(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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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26:50전에 친구랑 시내에 나가서 먹은 떡볶이집의 오뎅... 엄청나게 맛있었지... 시험 끝나면 또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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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27:17https://postimg.cc/5XkYBM8X
새벽반에게만 보여주는 극초반 시기의 코요.
3분뒤에 지운당. -
137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2:27:21아무튼 저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새벽반 여러분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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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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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28:14사노이주 잘 자.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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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28:56🍭🚫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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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전 2:31:30코요, 잘 보고갑니다. 그럼 20000.
핫! (도망) -
14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32:29사노이주 잘자~~~
>>136 헉 꼬요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
14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2:32: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켄야주 어서오구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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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34:27켄야주...예상하고있었다구. ㅋㅋㅋㅋㅋ
약속대로 3분이 지났으니(사실 오버함) 지워버렸다. 와하하. -
145 나쿠루주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34:52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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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미쿠지 - 츠바사 (0lG/1G05G6) 2020. 10. 21. 오전 2:36:07"나중에 더 커서 오시면 생각해 보지요. 그 때도 물풍선을 주시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나중에 네가 더 자라서, 네 아우와 너는 본래부터 다른 종족이란 걸 깨닫고 그 날 사탕을 주던 친절한 이가 누구였는지 알게 된 다음에도 물풍선을 건넬 마음이 든다면 그깟 물풍선 한두 개 못 받을까. 또렷한 눈으로 이쪽을 올려다보는 아이를 향해 눈매를 가늘게 접어 웃어 보인 소년이 자, 그러면 이제 서로 갈 길을 갈까요... 하고 자리 파할 채비를 갖췄다.
"여름 축제는 길고 즐거운 시간은 많습니다. 부디 축제 마지막까지 충분히 즐기시길."
저 붉은 머리카락을 다음에 보게 될 때에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 되었다,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될 말을 속으로만 되씹은 소년은 이내 타박, 타박, 하고 게다 끌리는 소리를 내며 저편으로 천천히 멀어져 갔다.
//이쯤으로 막레가 될까요! 여름축제를 넘... 넘 오래 끌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커플성사 축하드려요 츠바사주~ -
147 미쿠지 - 나나세 (0lG/1G05G6) 2020. 10. 21. 오전 2:36:30"그런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이 시간에 밤바다에 오지요. 추억을 오래 간직하는 것은 나쁜 일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런 밤에는 아쉬움을 그리는 것 정도 아무도 탓하지 않을 거예요."
당장 이 바다를 내려다보는 월신조차도 그리움을 잊지 못해 검게 바랬으니, 한 조각 남은 여운 붙잡고 애달파하는 것을 감히 누가 있어 탓할까. 떠나보냄을 아쉬워하는 것은 그만큼 아꼈기 때문이다, 마음을 썼기에 비로소 얻는 슬픔이므로 이 슬픔이야말로 다른 무엇보다 값진 것이다. 할 말이야 많았지만, 빛바랜 폭죽을 내려다보는 소녀는 말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쓰고 버릴 거면 제대로 치우기나 하지. 툭 던지듯 떨어진 말에서는 충동의 향기가 난다.
"그러게요, 환경 오염인지 뭔지로 오래 소란했으니 이런 것 정도 치워준대도 흠은 아닐 텐데. ...아, 그치만 저는 이런 광경 꽤 좋아해요. 폐허처럼 보일지라도 무언가 남아 있는 것이, 있었구나- 하는 마음을 되살려 주지 않나요? 아예 없었던 것처럼 싹 사라진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외로울 듯 싶기도 하고요." -
148 코하쿠 - 나쿠루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38:03조용하게 떨어진 말이 대지를 달린다. 사락사락 바람이 스치우는 소리가 둘 사이에 흘렀다. 마치 불꽃이 몰아친 뒤의 폭풍과도 같다. 그 기류에 타듯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 그런 공간이 거기에 있었다. 그것은 한 명이 자아내는 두 가지의 목소리였다. 마치 신을 흉내내듯 고고한 말투와, 그 속에 담긴 어울리지 않는 간절함에 코하쿠는 살풋이 웃었다.
"쿠흐흐... 용캐 잘도 그렇게 말하는구먼."
확실히 오만이다. 이 몸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인간이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오랜 세월을 비늘로써 부딫혀온,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용이다. 그런 숭고한 존재를 앞에두고 어찌 멋대로 그 속을 열 길이고 천 길이고 내다본듯이 속단하더냐. 이렇게 감히 눈을 피하지도 않고서 말이다. 그 마저 꾸며낸 가면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제대로 말 한 마디 하지 못 할게 분명하거늘. 한창 때의 이 몸이었다면 째로 잡아먹히는 것이 인지상정일터. 그리고 인간들은 그것 또한 영광이라고 추앙했겠지. 나약한 인간. 어리석은 인간.
"나도 그대가 좋네~... 나쿠루 공."
그리고 이 내가 사랑한, 어여쁜 인간. 과연 그녀는 생각했던대로 지금 가장 곁에 두고 싶은 자였다. 가미아리에 내려와서 처음 만난 자네. 어쩌면 그때부터 기분이 들떠 나도 모르게 작은 바람을 불러일으켰는지도 몰라. 원래 인간들의 뒤에서 재주를 부리고 싶은게 신의 마음이거든. 신이라고 하는 것도 참 별 게 없어. 좋아하는 인간의 마음을 얻기위해 축제에서 같이 놀자는 약속까지 잡을 정도니까 말이야. 그래, 그 오만방자함. 그것이 정말이지 사랑스러워서 온갖 세월의 풍파와 속세에 점철된 마음이라도 절로 그 속이 간질여지는 것이다. 나쿠루는 그렇지 않겠지만, 그녀는 그 기분이 무엇인지 익히 알고있었다. 붉은 실이 이어진듯 서로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듯한 감각. 함께 맵디 매운걸 먹어도 마냥 달게만 느껴질 것 같은 감각.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랑이구나. 그녀의 말이 나직하게 흘러서 하늘 속으로 스러져 먼저 흘러간 나쿠루의 말과 하나가 된다.
"그러니 더 이상 숨기지 말고 그 얼굴을 내게 보여주게나. 자네가 그러고 싶듯, 이 몸도 사야시 나쿠루라고 하는 사랑스러운 인간에 대해서 알고싶지 않겠는가. 후후... 그래, 그러고보니 전에는 그 이쁘장한 얼굴이 울고있다며 웃으라고 했었지."
조용히 손을 올려 그 흑단같은 머리칼을 어루만진다. 내겐 그저 핏덩이같은 인간이라곤 하나 이제 다 큰 여자가 뭐가 부끄럽다고 그렇게 얼굴을 가리는지. 정말 몸만 컸지 아직은 애구먼. 그것도 한참이나. 헌데 그게 또 밉지않아 마냥 귀여워 보이는게 이번에 아주 제대로 홀렸구나 싶었다. 그런 그대와 언제까지고 함께 할테다.
산나물이 춤추는 봄, 불꽃이 피는 여름, 원만함을 축하하며 가을, 그리고 겨울을 거쳐 다시 세월을 헤아릴때까지. 이 몸에게 남은 만년을 언제까지고.
"내가 틀렸네. 자네는 역시 울어도 예뻐."
오히려 울리고 싶을 정도라네! 코하쿠가 말했다. 눈썹이 안으로 찌푸려지며 생긋하고 미소가 지어졌다. -
149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38:56다들 안능히 주무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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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2:39:03사노이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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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39:59미쿠주 용용주 어서와. 좋은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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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40:30나 원래 있엇서 >:3!!! 쿠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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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41:51엣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까 어서와 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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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42:35ㅋㅋㅋㅋㅋ 구랴 :3!! 꼬요주도 안능하신감~! 캬오오오오오오 그림은 잘 봤땅 핫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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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름 없음 (R7xO3XkGSM) 2020. 10. 21. 오전 2:44:24사농농농농주 코오자고 밐지주 어서와아.
홀리 싯, 용신님 저도 울려주세요. (?) -
15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45:28원래 있었다고 하니 봤을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용용주 가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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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2:47:51어라...? 분명 공부하려고 했는데 내 시간이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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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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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2:49:48깨어있던 사람중에선 나만 못본 것인가, :0 세상에나 마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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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2:50:51쿵푸가 부족하군 나끄루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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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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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52:15>>157 사토주의 시간 레스로 대체되었다.
>>158 ㅋㅋㅋ 눈치 못채고 꽂힌채로 돌아다닐 킹능성 높다.
>>159 그런 의미의 따흑이었던 거신가. 유감이군 나꾸루주. -
163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2:52:24젠장, 나에게 쿵푸력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쿵푸허슬 보고오게따. >:3 (?) -
164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2:53:44볼짤 먼저 연성하시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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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2:59:24히잉, :3c
그전에 답레도 써야 하지롱. -
166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3:02:10답레가 먼저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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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08:28다들 볼냠하는게 먼저야. >:3 (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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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츠바사-미쿠지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10:47"좋아요! 약속한 거예요?"
노조무는 다음에 만나기를 이미 약속이라도 한 마냥 씨익 웃으며 미쿠지의 말에 기뻐했다. 손에 들린 물풍선 요요도 낚은 주인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 흥겹게 흔들린다. 미쿠지의 인사에 건성으로 고개를 까닥여 응수하는 제 아우와 달리 성실하게 사탕 쥔 손을 흔들며 안녕히 가세요! 또 봐요! 하고 무구하게 외치기까지 하는 것이다. 게타 소리가 충분히 멀어졌을 즈음, 츠바사는 무언가 예상했고, 그것이 올바른 추측인지 확인해보려는 듯이 가만히 제 형님을 내려보았다. 노조무는 그 시선도 모른 채 물엿 사탕의 투명한 포장지를 작은 손으로 벗기며 조잘거릴 뿐이었다.
"스- 형 말이야, 진-짜 많은 거 알고 있었지-"
요요츠리를 찾는 줄도, 어디 있는 줄도, 츠바사의 이름도. 노조무는 입안에서 거의 녹아가는 사탕을 다시 한 번 딱, 소리를 내며 깨트렸다.
"마치 신님 같았어. 츠바사랑 엄마 같은."
그리고 색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동생과 동일한 눈을 들어올려 형제를 마주보았다. 츠바사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며 제 형님의 머리를 쓸어주었다. 마츠리는 아직 한창이다. 즐거운 시간은 그보다도 넘친다.
//...하고 후일담도 겸해서 막레 드립니다 >:3 저도...저야말로 제 에바쎄바인 텀 때문에 오래 붙잡은 듯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도게자) 일상 수고 많으셨구 그리고..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
169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14:56츱사주 미쿠주 일상 수고 많았어..
-
170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17:33츱주밐주 고생 많았다아.
노조무 귀여워 노조무, -
17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21:48시간이 왜 벌써 세 시일까....(흠티콘
레이주 기운 없어보이는데 괜찮아? -
17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23:15ㅖㅔ 괜찮아오.. ☺
-
173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3:25:02저녁에 일찍 들어오려다가 방금 자다 깬 시오주야.
또 성사된 건가?! 역시...... '=')!!! -
17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25:34시오주도 어서와.. 맞아 3호 커플 탄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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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3:25:46소금이주 어서오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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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3:27:03축하해!!!!!!!!!! 드디어 시오주도 주식투자에 성공했어. 이제 타워팰리스에 들어갈 차롄가?
일단 밀린 답레부터 써 올게...... -
177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3:27:20수정해야 할 부분이 꽤 있어서 저두 3분컷 해볼래요 앗싸 우리의 깜찍한 고기돌이입니다
https://i.postimg.cc/Kj6QDyRg/1603217933358.png
자기 전에 진짜로 가볍게 손만 풀려고 했다가 최선을 대해버렸어.... 망햇다 오늘은 이ㄹ찍 자려고 했는데.......... 다들 잠깐 또 안녕이야...~~~~~~ -
17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27:23>>172 어쩐지 안 괜찮아 보이는데....:< 무리하진 않길 바랄게..(토닥토닥
소금주 어서와~~! 마쟈 코하쿠나쿠루가 성사되었다는 거샤;>! -
179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3:28:33역시 분산투자 어쩌구 하는 건 다 거짓말이었어...... 인생은 풀매수...... 풀매수......
수익률이 .dice 1000 10000. = 3082 이만큼!!!!!! -
18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29:46와.. ☺ 아라이상 훈내 여기까지 느껴진다 미쳤다 미쳤어.. 쉬어 카가주..
>>178
힘든 건 아니고 요새 캐입이 전혀 안돼서 일상 신청도 못하는 중이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고민하구 있었어.. -
18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29:57카가주 어서와~~ 인데 맙소사 유타카 존잘이고 카가주는 금손이다 맙소사밥소사
일찍 자는 데.. 실패한 거냐구....^-ㅠ.....(토닥토닥 -
18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3:30:32막차탔다!!@
공부는 전혀 안 했지만... -
183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31:25>>182
안녕 설탕주.. ^v^ 1회독 정도는 해두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
184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3:33:52ㅋㅋㅋㅋㅋㅋ 소금이주까지 풀매수를 해브럿다구 :3?? 주식투자 대호황을 추카한당!! 핫핫하
괴깃집 잘생겼짜나 >:3!!! 아라이축산 잘되는 이유가 다 있다 이말이야 -
185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3:36:04
-
18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37:04아라이상.. 항상 느끼지만 운동도 잘하구 밝은 성격에 누구에게나 살가운 청춘캐의 모범적인 전형.. 언제든 친해지고 싶은 캐릭터야.. ^v^
-
18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37:33>>180 앗 그 문제였구나..:< 캐입이 안 되면 답답한 느낌 적잖기는 하지.(토닥토닥) 나는 캐입이 안 되면 지난 일상을 천천히 보거나, 내 캐릭터의 지금까지의 심리적 흐름 따위를 머릿속으로 되짚어보거나, 대표적인 키워드나 매력적일 만한 요소 따위를 혼자 꼽아보거나(캐릭터를 어떻게 굴릴지에 대한 지표가 되곤 하거든) 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가 쓰는 방법을 이리 적어봐. 그리고 정 안 되면 캐릭터를 바꾸는 선택지 또한 있으니까. 부디 마음고생 덜했으면 좋겠네.
-
18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37:55>>185
잘자 카가주.. -
18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40:15설탕주 어서와~~ 아앗.. 아직 잘 생각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요약 같은 거 살펴보자.. 늦지 않았을 거야....
>>185 앗..아앗....(흐릿(토닥토닥
아라이상의 존잘 미모를 계속 볼 수 있게 되어꾼뇨......>:3(?) 카가주 잘자~~~ -
190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42:01카가주 잘자아. 흑흑 또 못봤어.
나중에 완성본 보면 되겠지 뭥.
소금이주도 어서와아. 축하 꼬막따냥. >:3
아무리 생각해도 용용이가 왼쪽이란 말이지. 🤔
아이스크림 주제에 왼쪽에 있을 리가 없다. 얘는 징징수 확정이기 때무네, -
19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42:14>>187
지극히 평면적이고 상대에게 심력을 소모하게 하는 일상 때문에 몇번 고민해봤는데.. 몇주 쭉 보내다가 넘넘 안되겠다 싶으면 캡틴이나 츱사주 조언대로 다른 방향도 생각해봐야겠다.. -
192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3:42:29
-
193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44:31하지만 페넥도 귀엽고 근육햄져도 귀여운 거시다.
아라이상 말투인 거시다. -
19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47:08>>190 카가주가 미싱링크(이거아님) 해버려서...지금도 유타카군 볼 수 있다는 소식임미다...
개인적으로 코하쿠나쿠루 컾은 하쿠루 로 부르고 싶은 맘이 이따(안됨 -
195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47:50달님도 너무 무리하진 말고 우선 컨디션 먼저 왕빵 챙겼다가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캐릭터 변경권 사용하는 거시야. >:3
-
19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48:40>>191 응응, 뭐든 레이주 편한 대로가 최고니까. 모쪼록 순조롭게 풀렸으면 좋겠네.
-
197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50:49>>194 하지만 보는 방법을 모르겠으니 그냥 완성작을 기다리겠서. :3
불리는건 어느쪽이든 상관없다아. 다만 용용이만 왼쪽에 있음 된다아. 리버스는 거절함다. 아무튼 그럼. -
19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53:05>>177 어... 그냥 >>177의 링크를 누르면 됩니당 참 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뚜루주 리버스는 사절하는 파였구나>:3 -
19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53:43>>198 의식의 흐름 앵커... 실화입니까...? >>197
-
20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3:53:46>>195
나 컨디션 개좋아 ^ㅇ^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해야 밝아보이나.. ㅠㅠㅠㅠ 근데 진짜 컨디션은 개조음.. 나 이래봬도 잔병치레 하나 없이 자라온 강철몸이라.. 이 이상 말하면 뇌절치는거니까 더이상 말은 안하겠지만서도 좀 그럼.. 좀 그럼..
>>196
그래 나두 햇님 계속 보고싶으니까.. 열심히 굴려볼게 ^.^... -
201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3:58:13>>198 낫파운드 뜨는데? 파운드케잌 먹고싶게스리, :3,c
뭐, 일단 나뚜루가 얀데레가 되지 않는 이상은 왼쪽에 있을거 같지 않아서 그러타아. 물론 지금도 가능성이 아얘 없는건 아닌데 아무튼 그럼.
>>200 호에에에. '0' 번개 잘랐어? (?)
컨디션 좋다면 다행이네 그래도,
하지만 언제든 무리는 금물인 거시야. >:3 -
20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3:58:23네네ㅔ네네네ㅔㄴ네시다.... 왜 벌써 네시..... 이러면 내일 큰일나는데... 안 되는데....^-^)....
-
203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3:59:32근데 왼쪽 오른쪽에 특별한 의미라도 있는겨 :3??
-
20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01:33츱사주는 얼른얼른 자는 거시다. >:3
굿밤꿀잠인 거시다.
>>203 사실 별 의미 없고 보통은 왼쪽이 공이고 오른쪽이 수라서 그래. :3
주로 주도권을 쥔 사람이 앞부분에 잘 언급되곤 하지. 🤔 -
205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4:02:23>>201 'ㅁ' 낫파운드라니.. 나는 잘 들어가지는데...어....머가 문제지....(빠가사리
얀데레 후덜덜..하네용... 머 그래도 왼쪽오른쪽 상관없이 다양한 꽁냥 장면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3-멘(3호 아멘이라는 뜻) -
20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4:02:58>>202
나도 내일 산타야되는데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자 우리.. -
20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4:03:45얼른 자야하긴 하겠네여... 내일..아니 오늘 오전을 통째로 졸아버릴 일 있나....:>...
-
20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4:05:17>>206 힘내자 우리...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탄다니 맙소사 체력빠가는 모닝등산이 그저 경이로울 뿐이야...... -
20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05:57>>205 3-멘 뭔뎈, 개웃겨.
꽁냥이라, 노력은 해볼테니 츱주도 2호커플 화이팅이란 거시다. 촤하하하하. -
210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4:06:22ㅋㅋㅋㅋ 다들 일 있으면 무리하지말구 드르가랑 :3
>>204 오오옹 글쿤글쿤 :3!! 그럼 용용신님이 무적권 공격인듸야!!! 하쵸오오오오오 👊 근데 어감상으론 나쿠루코하쿠가 먼가 완성된 느낌같기도하구... 먼가 공룡같은느낌 -
211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06:47햇님 달님 사이좋게 갈려나가는거 너무 슬퍼.
다들 무리하지 말고 얼른 ZARA >:3 -
21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4:07:36>>208
나도 즐거워서 가는 건 아니라 ^v^.. (반강제로 감) 햇님도 내일 아침 졸지말구 잘 보내구.. ☺ -
213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전 4:08:13그래 코하쿠주하고 나쿠루주하고 잼께 놀아 ^.^ 슬슬 가봄..
-
21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09:38>>210 나쿠루코하쿠라면 확실히 공룡느낌이네. 🤔
좋아, 공룡에서 일단 용은 된거니까 내가 공 하지 뭐. (?) -
215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4:10:26레이주 산 타기 전에 좋은 꿈 꾸시게넘~ :3
-
216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4:10:50>>214 아닛 :3... 이게 그렇게되나?? ㅋㅋㅋㅋㅋㅋㅋ
-
217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11:06달님 잘자아. 구빰인 거시다아. :3
-
21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4:13:05>>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방심한 틈에 반사공격이라니
저도 노력하게씀미다 노력한 만큼 뚜루주가 꽁냥으로 보답해주시는 거죠... ??? ? ?? ^^777(선동..날조...
달님 잘 자구.. 나도 더이상 새면 날이 밝았을 때 볼 만해질 거 같기 때문에 이만 들어가봐야겠다... 뚜루주도 용용주도 다른 피플도 모두 굿밤~~~! -
21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13:50>>216 🤔
그럼 가끔 삔또상해서 얀얀해질때는 공룡컾이라고 하는 걸루다가, (?)
아참, 내정신좀봐 얼렁 마저 써야지.
이젠 대놓고 징징거릴 아이스크림이 눈에 선하다아. (이마 팍팍) -
220 시오 - 유타카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14:18"같이, 일까요. 후후······."
시오의 눈동자는 불꽃을 빠짐없이 담고 있어서 흔들렸지만 돌아가지 않았다. 「평생 몰랐을 것」이라. 아마도 유타카나 시오가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평생 몰랐을 것은, 바로 자기들이 이 광경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였을 것이라고, 시오는 생각했다. 더러는 그것이 가장 두려운 것이다. 가령, 이 풍경을 놓치고서도 아쉬워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만약의 가능성을, 시오는 비로소 겁내게 된 것이다.
"세상은······ 이따금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개중에는 아주 복잡한 자수의 짜임새처럼, 몇 년을 들여다보아도 우리 둔한 '머리'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들이 있고," 펑── "터지는 저 불꽃은 왜 저런 모양으로 타올라서 그리로 흘러가는가······ 하는, 전혀 규칙이 없어서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저는······ 요즘 그런 것들을 좋아하게 됐어요."
가끔 폭죽 소리가 덮쳐 와서, 배 위에 맴도는 파도와 말소리를 고요한 파문의 틈새로 파묻어 버렸다.
"이, 이야기했던가요? 저는······ 도라지꽃을 좋아하거든요. 저 스스로는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기를 가장 좋아하지만······ 도라지꽃은 노랑색의 보색, 그러니까 보라색이잖아요? 그게 마치······ 저를 둘러싼, 도무지 이해 못할 세상 같아서······. 그래서 더욱 「이해하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신계에서 보내는 지루한 수천 년은 찰나와 같이 느껴지고, 인세의 몇 개월은 영겁과 같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행복한 시간은 빠르게 간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꽤나 의아한 아이러니다. 이런 아이러니는 삶의 어디에나 가득 차 있다. 잇달아 모든 과녁에 화살을 맞추다가 갑작스레 한 발도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고, 인간의 마음을 바닥부터 공부해 나가는 신이 있으며, 노란색 애호가인 소녀가 도라지꽃을 좋아하는 일이 있다. 얼마 전부터 비로소 그 모순의 중대함을 눈치채 가기 시작했을 뿐이다.
"그러니까, 덕분에, 인 거예요. 「같이」라기보다는 제가 일방적으로 신세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물론, 이 마을의 다른 분들께도 마찬가지로······." 다코야키를 하나 집어삼키자 큰 폭죽이 잇달아 터졌다. 불꽃놀이의 기세는 정점에 달해, 곧 마지막 불꽃이 바다를 한 번 밝히고 다시 세상은 밤으로 돌아갈 터였다. "유타카 씨,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아요." -
221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15:32역시.... 멀티를 할 때보다는 봐줄 만한 글이 나오는군..... 곰손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거시다!
후후후후 진실게임에서 표적으로 삼을 대상이 좁혀지고 잇다구우 -
222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16:13>>218 ^^77 충성. 그저 충성.
츱주도 코오하자 코오. 구빰하고 내일 또 보자아. -
223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17:52아아닛-! 다들 자러 간 거신가!!! 굿밤이야!!!!
시오주도 이거 슬쩍 비켜 줘야 하나......... "-")) -
22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18:13>>221 소금이도 반격당할 요지가 있을거 같은듸야. :3 (용용주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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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4:19:06왜 다들 비켜준다고 말하는거시야 ;3!! 다 같이 노는게 즐거운거시다... 졸리면 어쩔수 없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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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4:19:51>>219 대놓고 징징대는 나끄루 :3... 이거야 말로 된다 추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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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20:04마저, 나는 답레쓰는 중이지만 아무튼 이러고 있으니 다들 같이 노는 거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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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21:31>>226 0.ㅇ ((뭐지, 이건 예상한 반응이 아닌데?))
-
229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24:12>>224 털어서 나올 것이 없다구, 시오는 이제!! =v=)/!!!!!! 다들 동의하지~~????
털어서 나올 게 있다면 진단 정도지!
하고로모 시오:
214 캐릭터의 최후를 묘사한다면
한 벌의 흰 비단옷만을 남겨둔 채로 흩어진 실이 되어, 다시 태어날 순간을 영원히 기다린다. 하고로모 시오의 모습이든, 다시금 직사신의 모습이든, 아니면 이승의 한 마리 누에나방이 되든.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시오 "30대가 되면······ 저는 서른 살을 넘어 있겠죠"
추정 나이 .dice 1000 2000. = 1539세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시오 "「천의무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30 코하쿠주 (XTrNPqV1Bs) 2020. 10. 21. 오전 4:37:07시오주 진단 항상 알차서 재밌다는거시얌 :3 팝콘팝콘
>>228 나는 용용주당 >:3!!! (갑분용 -
231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37:12흠 핫핫핫핫핫핫핫핫 오늘 새벽 최후의 생존자는 아마도 이 시오주인갑군
그럼 시오주도 눈치가 있는 사람이니, 이쯤에서 장렬하게 산화하도록 하지......
발동했다!! 바이츠 더 더스트!! -
232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40:19갑분용 띠용용 0.ㅇ
앗, 아아. 가지마로라 소금주.
코오 하러가는 거라면 구빰이야아. -
233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42:15누른다..... 지금이다....! 스위치를..... 눌러주지........
[바이츠 더 더스트의 효과대로 소용없이 어장으로 튕겨져 되돌아온 시오주였다.] -
234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4:47:22시오주도 죠죠러였어 :3??!!
-
235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49:31아 물론이지 "="). 사실 하고로모 시오라는 이름도 시오바나 하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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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49:53가 아니라고 하려고 했는데 왜 중도작성이 뜬거야 이런 "="))))!!!!!
-
237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4:51: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오의 본명은 시오바나 하루노... (메모
고어텍스를 동경하게 되었던거시다!!! -
238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전 4:53:39각오는 되어있나? 난 안되어있다. (샌드위치 덥썩)
-
239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4:55:38??? “할부! 할부! 할부! 할부! 할부! 할부! 할부! 할부!
할부하니까 싫은 거다, 할부 할부......”
신출귀몰 켕야주다!!!!!!! 웰컴!!!! -
240 나쿠루 - 코하쿠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57:49빌려낸 목소리라 한들 이것 또한 나였어. 막상 그렇게 생각하자니 겁쟁이 같이 느껴지겠지만,
어쩌겠어? 부정할 생각은 없는걸. 나는 겁쟁이가 맞으니까,
기분대로 발걸음을 행하는게 두려워서, 함께하는 것이 두려워서, 그러다 언젠가 갈라설까봐 두려워서, 이젠 거의 잊어버렸을 법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늘상 그래왔듯 일부러 강한 척 하다보면 정말 아무 것도 무섭지 않게 된 기분이 들어서 어느때부턴가 그 오만함에 취해버렸어.
난 그정도로 약한 존재야. 비단 인간이어서뿐만이 아닌, 나라는 존재 그 자체가 약해빠졌던 거야.
나의 주체가 나자신이 아니었을 정도로 타인에게 내 방향성을 의지하고 있었던 거야.
이래선 사야시라는 이름에 먹칠을 할 뿐이야. 검집이라는 명칭이 무색하리만치 연약해서 금방 쪼개져버렸을 거고,
그렇기에 내가 마땅히 앉아 있어야 할 자리가 마냥 부담스럽기만해서 도망쳤던 걸거야.
하지만 이젠 그러면 안되니까... 모처럼 찾아온 이 기회를 다시 던져버리고 싶지 않아.
내 투정도, 어리광도 마냥 좋다고 받아주던 당신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 싫으니까,
지금까지의 당당함이 허풍으로 인해 만들어진 오만함이었다면 이젠 정말로 당당해지기 위해서,
그래야 오롯이 당신만을 품을 수 있을 테니까.
지금 당장 바뀔 수 없단것쯤은 알아. 신중하게 나아가야 다시 좌절하거나 할 일이 없을 거잖아?
물론 지금처럼 눈물 먼저 보이는 일도 많을 거야. 난 정말 나 스스로도 한심하게 느낄 정도로 울보니까,
그렇지만 아무리 고통스러운 것을 입에 물어도 이정도로 울진 않았어. 그만큼 진심이라는 거야.
적어도 당신에게만큼은,
"...좋아해.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때 네가 웃으라고 했었지만... 지금도 웃으라면 웃을 수 있지만...
몰라, 나도 모르게 이러는데 어떻게 해..."
사뿐한 느낌으로 머리위에 앉은 당신의 손길이 느껴지자 그제서야 가리고 있던 얼굴을 드러냈지만, 그렇다고 엉망이 되어버린 화장이 나아지진 않았어. 오히려 더 뭉개지면 뭉개졌지...
그런데도 뭐가 그리 재밌는 건지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미소짓는게 마냥 약이 올랐을까,
"뭐야아...! 울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유카타의 옷자락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으려나, 구겨지는건 역시 좀 보기 싫어지겠지만 애먼데에 화풀이하는 것보단 백배 천배 나아.
게다가 당신이 놀리는 건 어째선지 기분이 나쁘지 않은걸,
물론 조금... 아주 조금은 화가 날지도 모르겠지만, 그정도는 이해 해줄 수 있잖아? 나도 당신이 그렇게 화낸다 하면 이해할 테니까...
어느정도 눈물도 그치고, 번져버린 것도 손수건으로 대강 닦아내니 그때서야 좀 심적으로 여유가 찾아온건지 잔뜩 볼을 부풀리는 내가 있었어. 얼마 안가서 한숨쉬듯 푸우, 하고 뱉어냈지만 말야.
그치만 날 이렇게 만든건 당신인걸, 어찌되었건 이것 또한 나니까 아무쪼록 질려하거나 싫어하지 않길 바랄 뿐이야.
"그래도... 기뻐. 이 마음이 나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란걸 알았으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난 충분히 행복해할 수 있어."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끌어안고 싶어졌어.
지금 기분대로라면 너무 세게 안아버릴지도 모르니 그건 아무래도 좀 큰일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서 팔을 벌리곤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지.
"안을 수 있게... 해줄래요?" -
241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4:59:41시오바나 하루노 뭔데, 개웃겨 진짜. 현웃 터졌자너.
켄야주까지 합세했잖아. 어쩔거야 진짜. 엌, -
242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5:00:32(팝쟉)
-
243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5:04:18새벽반 다 온다!!!!! 애정행각도 불이 붙어가는군 ^=^)/
-
24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04:31>>242 (쓰담)
-
245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05:16사야시 나쿠루:
130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편 인가요?
- 일단 낮가림은 없으니 초면일수록 잘 다가가지만 오히려 가까워질수록 낮가림 심해지고 반말에서 존댓말로 바뀐다아.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사람 생명 쥐락펴락하는(?) 명문가 아가씨지만 그래도 아이돌이 하고 싶어.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바탕이지만 위에서 아래로, 안에서 밖으로 갈수록 노란빛이 더 강해지는 파이아이.
경우에 따라 황토색으로도, 주황색으로도 보인다.
홍채의 주름 밑부분이 유독 세갈래로 굵게 뻗어있는게 눈에 띌 정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c (후비쟉) -
24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5:07:29>>244 (그릉그릉)
구운 치즈 맛있엉. -
247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09:38하하, 애정행각은 새벽이 제맛이지.
오오, 꼬요요 오늘 참참참은 구운치즈구나. 맛나겠다아.
갑자기 참치크래커 먹고 싶어졌어.
으윽, 카나페 땡긴다. -
248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5:11:22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럴때 모든 새벽반이 총출동하는겨 ㅋㅋㅋ 어디서 대기라도 하고 있는거신가!!
그것과는 별개로 용용주 슬슬 드르렁 해야해서 답레는 내일 또 주겠다는거시야 나끄루주 :3 사실 방금도 깜빡 졸았땅... -
24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12:29>>248 오히려 지금까지 안자고 버틴게 더 신기하단 거시다. :0
코오 자라 김용용(?) >:3 쫀밤 구빰 꿀잠이야아. -
25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전 5:12:56새벽참이 쏘아올린 작은 식욕 (웃음)
용용주 자러가는거시야? 잘 자라는거야. 꿋밤꿋나잇이야. -
251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5:15:54자러 들어가 코하쿠주-
진단을 그동안 거의 매일 한 줄 알았는데 모으고 보니 몇 개 안 되는구나. 그 중에도 되게 와닿는 게 있지만... -
252 코하쿠주 (CPXRevD0EM) 2020. 10. 21. 오전 5:16:30앤캐 답레는 보고 자야지 안큿나 >:3...!! ㅋㅋㅋ 애정행각도 낼 하는 것으루...
-
253 타카코 - 켄야 (Bu9YEV2F6E) 2020. 10. 21. 오전 5:17:19타카코가 한 말은 일부분만이 흘러와 당신의 귀에 닿았는데
당신의 목소리는 제대로 타카코에게 전해졌을까.
타카코는 떨어지는 불꽃들을 올려다보고
고개 들고 있는 머리 위에서, 갈색의 눈동자로
민들레 홀씨 같던 불꽃들이 내려앉는다.
그리고 귀를 멀게 했던 소리가 잠잠해질 때즈음
타카코는 당신이 하는 말을 듣고
그런 당신의 말에 타카코는 히히, 소리 내어 웃는다.
"일반적인 불꽃놀이 감상은 없는 거예요?"
예쁘다던가, 멋지다던가. 그런 말이 아닌 축제용 용돈이 들어 있다니. -
25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22:57>>252 귀여웟. :0 (심쿵)
벼주도 어서와아. 새벽러다아.
아니, 이 시간이면 아침러인가? -
255 타카코주 (Bu9YEV2F6E) 2020. 10. 21. 오전 5:28:15늦어서 미안해 켄야주
요즘 피곤한 일이 많아서 집 오면 졸아버리고 자꾸 정신이 없어서... -
256 타카코주 (Bu9YEV2F6E) 2020. 10. 21. 오전 5:31:31>>254 다시 자러 갈거지만 안녕 나쿠루주
이시간이면 아침러가 맞을거같네 -
257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5:33:46타카코주도 웰카암!!!
-
258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5:43:19오우, 새벽에 벼주가 눈비비고 일어나 일상하러 왔다가 답레쓰고 가지요우.
코오 자는 거야 코오. -
259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6:13:17Hell Yeah...
-
260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14:51사노이주 스팀팩 한 잔 했구나 '=')???
그러고 보니 선물 반응을 안 해꾸마잉 -
261 하고로모 시오와 푹신한 베개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17:04시오는 목이 바닥 밑까지 빨려들어가는 듯한 압도적인 푹신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시오 "이건······. 우으음······."
비록 작업대에 엎드린 채였지만, 오랜만에 시오는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쌩큐-. -
262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6:19:35와아 시오주 오랜만이에요~
꿈에서... 주사기에 몬스터(음료수)를 빨아들여 몸에 꽂았어요... (퀭) -
263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21:18몬스터를..... omg......
말똥하게 깨 버린 거라면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착한 일이라구. 칭찬해 주갓서!!! -
264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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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27:36아무래도 잠들 수가 없어서 말이지.
시오주는 시태식이라서 벌을 주면 달게 받는다구~~~~ 깨물린드아앙 /ˊ^^`)/ -
266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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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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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6:39:11>>267 안니 벌써 7시가 다 돼간다구요... 괜찮으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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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6:55:32>>268 저녁에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났으니 시차가 6시간 빠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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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전 7:00:09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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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7:02:18인간은 왜 잠을 자야 할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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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전 7:12:15그래도 깨어 있는 것보단 잠자는 게 좋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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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7:22:54그건 확실히 그렇죠... 잠자고 있으면 아무 신경도 안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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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전 7:28:0730분 정도 더 잤더니 한결 나아졌어. 밥을 못 먹게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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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사노이주 (G5C4UFrcZY) 2020. 10. 21. 오전 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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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8:05:13나도..나도 저기에 끼이고 싶었어!! 아무튼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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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사토주 (tgnPwH8kAQ) 2020. 10. 21. 오전 8:13:23갱신=GANG 신=GANG GOD=양아치 신=츠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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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8:14:04좋은 아침~! 사토주! >.</
정주행하니까 결국 공부..못하신 것 같은데 시험때는 공부 하셔야 합니다. 이건 진짜 리얼이에요. -
279 사토주 (tgnPwH8kAQ) 2020. 10. 21. 오전 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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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사토주 (tgnPwH8kAQ) 2020. 10. 21. 오전 8:21:09이 민달팽이같은 근성을 예측하지 못했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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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8:23:36애초에 공부는 새벽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낮 시간, 저녁 시간에 하는 거라구요! 새벽에 공부해봐야 전혀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안 돌아가거든요. 사람의 프로세스 자체가 새벽은 자도록 짜여있어요.
그러니까 목요일까지 시험이라고 한다면, 맞나? 아무튼 오늘은 저녁에 공부를 하는 겁니다. -
28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전 8:50:27그럼 전 오늘도 일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일을 하세. 일을 하세. 그래야 주말에 늦잠 자나니!! >.</
-
283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전 10:17:57갱신갱신~~~~~!!!!! 올렸던 거 안 지우겠다고 쓴 다음에 어쩌다가 링크를 다시 찾아가지구 삭제를 눌러버렸어.... 그런고로 쿠루쿠루주가 못 본 건 당연한 거였다 먀네.... :3c
여러분들... 너무 늦게 자면 안 돼요...(라고 어제 새벽 늦게 잔 사람이 말했다....) -
284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전 11:22:13뒷북이지만 축하해
-
285 료주 (.mAW9VUkls) 2020. 10. 21. 오전 11:22:50
-
28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11:39:50>>277 🤔,,,,,,,
츠바사=누구야 이므로 갱신할 때 누구야 라고 외치면 되는 거군녀(아무말
헉 료주 오랜만~~~!!!!! -
287 사토주 (L/.sxwHv2w) 2020. 10. 21. 오전 11:51:57누구야!
>>284-285 료주 어서와요! -
28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전 11:55:59설탕주 어서와 안녕~~
-
289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후 12:08:28누구야!!!!!!!!!!!!!!!!!
헐 료주 오랜만이야!!!!! 그림 예쁘다 쿠루쿠루랑 코하쿠 귀여워! :3 -
290 사토주 (L/.sxwHv2w) 2020. 10. 21. 오후 12:08:56아무도 없는 스레에 '태양'답게 홀로 떠있는 츠바사주 안녕하세요!
-
291 사토주 (L/.sxwHv2w) 2020. 10. 21. 오후 12:09:28아니 바다재앙님도 왔잖아!
어서와요~~~ -
29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2:10:06카가주 어서와~~~~
>>290 뭐야 그렇게 말하니까 급 외로워지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슬픔,,,,,, -
293 료주 (UWvQNYC6rA) 2020. 10. 21. 오후 12:13:05
-
294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후 12:13:28>>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과 바다재앙이라고 하니까 그거 생각납니다... 해맞이 명소에서 거대한 손 조형물 뒤로 비치는 새해 첫날의 태양............ 앗 이거 완전 해돋이 아니냐(?) -
295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후 12:15:00
-
29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2:16:46>>393 ㅘ! 뜨거운 참치 료주 >:3!!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거기서 때마침 쓰나미가 일어나면 훌륭한 태양+바다재앙이네여........(대체 -
297 유이토주(쿼카) (tQleE1o7iE) 2020. 10. 21. 오후 12:17:10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수요일입니다! 점심들은 드실 준비 하고 계신가요?
료주는 오랜만이에요! 😘 -
29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2:18:32쿼카주 어서와~~~ 쫀수요일!! 점심 이따가 먹을 준비 하지 물론 ;> 쿼카주도 점심 준비...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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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렌야주 (/SzZyRIDNo) 2020. 10. 21. 오후 12:18:36갱신 하루 종일 자고 일어나니 몸이 좀 낫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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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이토주(쿼카) (0N0uanRfdg) 2020. 10. 21. 오후 12:19:24쿼카주도 준비하고 있지요 😁물어보는 사람이 안 하면 좀 그렇잖아요?? ㅋㅋ
렌야주도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봐요 😄 -
30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2:20:57렌야주 어서와~~ 푹 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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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2:21:35식사를 마치며 갱신~! >.</ 아주 멋진 짤이 보이는군요! (야광봉 쉐이킹)
아무튼 점심시간이니까 잠시 갱신해서 들어옵니다! >.</ -
30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2:22:49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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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료주 (mUCpJPsVYA) 2020. 10. 21. 오후 1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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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료주 (mUCpJPsVYA) 2020. 10. 21. 오후 12:23:45캡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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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유이토주(쿼카) (S6XywQhp.s) 2020. 10. 21. 오후 12: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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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렌야주 (/SzZyRIDNo) 2020. 10. 21. 오후 12:27:01>>300 >>301 역시 묵은 컨디션 푸는데는 잠이 최고당
캡틴 하이하이 -
308 카이가주 (8U2us6J2Mc) 2020. 10. 21. 오후 12:27:07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료주 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귀 환영해 원조쿼카멤!
유이토주 렌야주랑 캡틴도 안녕!! 밥은.... 지금 좀 졸려서 잘까말까 해서 애매하다🤔 -
309 유이토주(쿼카) (Ubwt5th8ik) 2020. 10. 21. 오후 12:30:08>>307 잠은 보약이라고 하니까 말이죠 😊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기쁘네요.
>>308 음.. 자기 전에 뭘 먹는 건 안 좋으니까 차라리 푹 주무시러 가시는건 어떠세요? 😉 -
31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2:35:44다시 한번 게시는 분들은 다를 좋은 오후~! 오늘은 이렇게 인사만 하고 조금 자리를 비워볼게요! 일이 많아서 오늘은 일 재개 때까지 정말로 푹 쉬어야겠어요! 그런고로 나중에 일 다 마치면 그때 또 올게요! 다들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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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사토주 (L/.sxwHv2w) 2020. 10. 21. 오후 1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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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이토주(쿼카) (tQleE1o7iE) 2020. 10. 21. 오후 12:38:16사토주 어서와요~ 귀여워요 😁
캡바캡바에요~ -
313 료주 (LkZpcQlFgQ) 2020. 10. 21. 오후 12:42:12캡틴케이주 힘내고~
일상 느긋하게 핑퐁해도 괜찮은 사람 있나 :3 -
314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1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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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1:00"네. 돌아갈 때 생각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약간 농담같은 말을 하고는 가볍게 넘어가려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선선한 공기가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이 보이지는 않는데. 숨겨둔 걸까요.. 참으로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어색한듯 새롭고, 새로운 듯 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라고 마리아 자신은 생각합니다.
"네. 그러면 들고 갈게요."
그러고보면 목소리는 들리는데 모습은 보이지 않으니.. 별로 문제될 건 없어보일지도요? 저지방으로 괜찮다는 것에 우유와 컵을 쟁반에 들고 응접실에 나타나 테이블에 부드럽게 놓으려 합니다. 컵은 도자기같이 생긴 것에 비해 들었을 때 상당히 가벼웠을지도. 코요의 질문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보통의 집과는 좀 다르죠.. 설계자가 좀..특이한 사람이었거든요."
일단 분명 밖에서 볼 때에는 2층 이상인데 여기 어디에도 2층으로 갈 만한 곳이 안 보이는 것에서부터 좀 이상하니까요. 라고 말하며 이런저런 설계상의 독특함과.. 그러면서도 편의성을 잃지 않는 것으로 인해 이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을 찾아다니는 자들도 있다고 하니까요. 라고 말하려 하다가 음.. 비유하자면 비밀공간 같은 게 있는 저택.. 정도가 가장 알맞은 이야기네요. 라고 천천히 말하고는 데우는 걸 원하시면 저쪽의 주방에서 데워드릴 수 있어요. 라고 덧붙입니다.
//갱시인.. 어제 피곤하긴 했나봐.. 완전 푹 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316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1:02:07마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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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마리아주 (/FHAJrxDCU) 2020. 10. 21. 오후 1:12:29안녕하세요 사토주~
-
31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40:11일상...일상은 이번주는 쉬어갈 생각이기에...<:3
다들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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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1:44:08스레에 홀로 떠 있는 『タイ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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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45:22아니다 이 악마야 설탕주도 같이 있잖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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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mMPGV/8BoM) 2020. 10. 21. 오후 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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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WzjAXgO7Hk) 2020. 10. 21. 오후 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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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5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한테 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쁜....설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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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56:03>>322 아 진짜 너무하네^^,,,,, 누구세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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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yxUZYWvmRU) 2020. 10. 21. 오후 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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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름 없음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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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mMPGV/8BoM) 2020. 10. 21. 오후 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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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무전기 ◆BBnlJ5x1BY (tCCrT/wQWk) 2020. 10. 21. 오후 2:02:56지속되면 죄다 하이드와 밴 넣는다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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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사토주 (HVlFGVSNW2) 2020. 10. 21. 오후 2:05:00죄송합니다 츠바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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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2:06: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누군지도...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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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해나 - 사노이 (wY/cCtTdKw) 2020. 10. 21. 오후 2:06:32키득키득대는 사노이를 보며 기가 차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기억이 날아갔는데 웃음을 지어? 어떻게 그게 가능한거지? 정말 강철멘탈이다. 심지어 집까지 모르는데! 어이가 상실했다는 표정을 짓다가 한숨을 내쉰다. 나도 모르겠다, 이젠.
"그렇게 평화롭게 말해서 될 일이야? 경찰에 신고는 한거지?"
팔장을 끼고 말하면서 날이 선 표정으로 사노이를 바라본다. 정말이지 동네가 어찌되려고 이런 흉악범죄가 일어나는건지 모르겠다. 섬뜩한 느낌이 들어 몸을 부르르 떤다. 좋지 않다, 이런 일은.
"화낼 일이지.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데."
그것도 사람이 완전 달라져서 왔는데 이게 큰 일이 아니야? 말을 덧붙이고는 여전히 못마땅한 표정을 보인다. 쟤는 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런 상황에서도 천진난만한지 몰라. 에휴.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밤이다.
"뭐, 그런 상황이라면야 납득이 가네. 아무튼간에 조심해서 다녀. 누군진 모르겠지만 또 너한테 해코지할수도 있잖아."
말을 덧붙이고는 다시 몸을 부르르 떤다. 아무래도 흉악범죄라는 사실이 몸서리치게 다가왔나보다. -
33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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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2:07:34SHN주 당신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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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2:09:09한 사람은...해나주.....(메모....(?
어서와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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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2:10:17잠깐 들려서 말을 좀 하자면 장난치면서 노는 것은 좋으나 저렇게 레스 내용이 없는 것을 연달아하면, 그것도 아이피까지 바꿔서 해버리면 저로서는 그게 누가 장난치는건지, 어그로가 와서 설치는건지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그냥 말로만 했지만... 경우에 따라선 정말로 어그로가 했을 가능성을 떠올리고 진짜 하이드와 밴 들어가니 장난을 치는 것은 좋으나 너무 번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진짜 어그로가 와서 저렇게 설치는데 참가하는 참치인가? 하고 넘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고로 저는 다시 일 보러 갑니다. (끌려가는 중) -
33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2:12:31하긴 그런 문제가 있네. 캡틴 늘 수고가 많아:> 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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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2:13:22케이주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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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2:16:39스레에 어그로가 끌릴 여지를 만들어 버렸네... 미안. 그리고 일하는 중에도 와서 상황정리해준 캡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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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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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나나세 - 미쿠지 (Vn/iv7lAE.) 2020. 10. 21. 오후 2:32:44"그건 선배한테도 해당되는 일인가요? 축제는 즐기셨는지?"
한창 사람이 북적일 때에는 생기 넘치던 장소였을 터였다. 사람들은 떠나고 남은 것은 추억뿐인데, 나는 이곳에 추억이 없으니 때아닌 밤바다가 처량하게 느껴진다. 이듬해 봄에 오면 무언가 달라져있을까 싶어 희미한 미소를 남겨둔다.
"독특하시네요. 그렇지만 상처가 남았잖아요. 이런 것들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차라리 발자국이 낫지 않을 성 싶네요. 이리도 발자국이 쉽게 남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힘을 주지 않아도 푹푹 파이는 모래에 여러 발자국이 패어있었다. 타다 져버린 불꽃과 먼지 처럼 올라앉은 재보다는 이게 더 보기 좋았다. 나는 모래 위에 나앉은 재를 볼로 긁어냈다. 재는 흩어지고 그 위에 깊게 패인 발자국만이 남았다. -
34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2:33:45>>340 볼 -> 발
모두든 좋은 점심~~ -
342 사토주(짭틴) (mMPGV/8BoM) 2020. 10. 21. 오후 3:07:29나나세주도 좋은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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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사토주 (mMPGV/8BoM) 2020. 10. 21. 오후 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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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3:16:18사토주 하이하이 판다는 여전히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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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3:29:32죽었소에 갔다가 스파클러를 충동구매해버렸어.
밤에 태워볼까... -
346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3:30:36판다치즈, 거부 하지 마세요. (?)
료오오오오 그림 봤어어. 언제나 귀여운 그리임,
축하 고맙다는 거시다아. ;3c -
34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3:56:16비보:3학년 A반에 인남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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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01: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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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4:02:16그러잖아도 말하려고 했는데, :0
역시 시트가 완전히 막히기 전까진 들어올 캐릭터는 들어오는 거시다아. 닫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거시다아.
어메이징 가미아리,
그나저나 비보는 보통 슬픈 소식인데, 설탕주의 궁예가 틀렸음을 자각하는 걸까,
아. 아니구나 음악적인 면에선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이지? -
350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4:02:50해난나주 어서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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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06:24해나주 어서와요~~~
인남캐 신입분이 들어왔구나 :3333 보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어서옵셔~~ -
35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4:13:05비보는 BBO일 뿐이야
그리고 단어 뜻도 모르고 쓰는 나는 바보
일단 備寶라는 뜻이었다고 변명할 테니깐 -
353 미쿠지 - 나나세 (0lG/1G05G6) 2020. 10. 21. 오후 4:20:46"으음, 아주 해당되지 않는다고는 못 하겠네요. 들떠 주변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다 혼자 남으면 이곳은 낯선 땅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밤바다는 모두에게 낯선 곳이니 여기에 있으면 그런 생각을 할 일도 없지요."
소녀는 발끝으로 모래에 나앉은 재를 긁는다. 부드러운 것들이 사그라지고, 발끝이 지난 자리를 따라 길게 패인 흔적이 남았다. 사람이 모래밭에 남기는 흔적으로는 가장 섬세한 것이다. 백사장 위에 흐드러진 재와 불꽃의 흉터에 비하자면 차라리 수줍어 보시기까지 했다.
"말씀대로예요, 남은 재는 백사장에 흉터가 되고 추억을 남기자고 하면 발자국으로도 충분할지 모르죠. 그렇지만 그 아름답던 불꽃의 뒤에 이렇게나 엉망인 잔흔残痕이 남는 것이 몹시도 마음에 든다고 하면 독특한 취향이라는 소리를 들을까요?"
벚꽃처럼 진다고 한다. 혹은 옥처럼 부숴진다고도, 불꽃처럼 타오른다고도 이야기한다. 그러나 사람 사는 것은 벚꽃보다는 목련과 닮아 있어서 때로 아름답게 피어도 결국은 흉하게 지는 법이다. 소년은 인간의 그런 면이, 하늘에 불꽃을 피워올리고서는 땅에 잿더미만 남기고 떠나가는 면이 무척 흉측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때때로, 흉측한 것은 주변을 끌어들이는 인력引力처럼 매혹적이다. -
354 미쿠주 (0lG/1G05G6) 2020. 10. 21. 오후 4:21:23최근... 바쁨... 답레 늦을지도 모름... 보고...
>>352 비보飛報의 비보로 해두죠 (아주 빨리 보고함. 또는 그런 보고) -
355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23:11미쿠지주 어서오세요~~ 저도 이번주는 쉬어가는 느낌이라 넘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슴다 느긋하게 주세요 😉 저도 느긋하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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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4:25:29아 그리고 드디어 샀다 이슬톡톡!!
시험 끝나는 내일은 참취니깐!!! -
357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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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27:44사토주 내일 시험 끝나는구나 내일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이슬톡톡...은 어차피 도수 낮으니까 걱정 없다만 너무 과한 음주는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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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28:09>>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요..... 너무해..
마리아주 어서와요~~ -
36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4:29:00작은 목표(대륙)
유아 웰컴(당신은 잘 오다) -
361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4:30:0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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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30:57마랴주 어서와~ 아니 1억위안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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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4:32:09해나주도 안녕하세요~
간식으로 도넛 머거야지.. -
364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4:35:10>>352 그치만 난 BMO가 더 좋은걸? (갑분어탐)
바나나주도 어서와아. -
36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35:13헝 좋겠다. 나도 간식... 뭐라도 사먹으러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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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나쿠루주 (sqw0WU6TRQ) 2020. 10. 21. 오후 4:36:23밐지주 마랴주 어서와아.
흠, 나도 슬슬 뭔가 먹어야 할텐데. -
367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36:25나쿠루주도 하이하이~~~ 조금 템아이지만 새벽에 나온 컾링명중 나는 하쿠나쿠가 젤 마음에 든다~~~~~~!! 늦었지만 축하해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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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4:36:47도넛 2개 먹으니 달달해서 행복하군요..
나쿠루도 안녕이에요~ -
369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4:39:10틈만나면 우네, 바보도 아니고. 네 눈시울에 걸쳐진 마지막 물기까지 닦아내자 멈췄던 시간이 다시 미동한다. 그 얕은 흐름에 맞추어 몸을 일으켰다. 일단 이곳에서 내려가자. 평생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둘만의 기억을 잔뜩 빚어냈으니. 이제는 인파에 섞여들어 축제를 마무리해야 할 때다. 하늘로 팔을 쭉 뻗어 올렸다. 뭉쳐있던 뼈 마디에서 요란스런 비명이 튀어나온다. 그 나지막한 단락에 작은 한숨이 스미고, 나는 네 손을 움켜쥐었다. 네 힘으로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달아나게 두지 않겠다는, 어떠한 집착의 표본이었다. 잡은 손에 쳐박힌 시선이 틈틈히 하늘을 곁눈질한다. 저 어둠이 제 것이라도 된냥, 어지럽게 흩어지던 불꽃이 자취를 감춘 밤하늘은 고요하기 짝이 없었다. 금방이라도 타들어 갈 것 같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삭막한 얼굴로 제 아래를 아우른다.
"일주일이 뭐 대수라고. 어차피 같이 가줄 거잖아. 근데 말이야. 네가 끝내 거절한다면, 나 혼자라도 다녀올 거거든? 객지에서 만난 여자들이 날 가만 놔둘 리 없는데. 괜찮겠어?"
자기도 알지? 나 유혹에 약한 거. 부러 '자기' 같은 낯간지런 호칭까지 들먹이며 낮게 이죽였다. 물론 혼자 타지를 여행한다고 한들 다른 여자 손 잡을 일은 추호도 없겠지만. 괜시리 짓궂은 마음이 피어 너를 찔러보는 것이다. 너와 함께 여름날에 추억을 편성하고, 시덥잖은 농을 주고받는 현실이 좋았다. 순간 순간이 복에 겨워, 가끔은 이 모든 게 아득한 꿈결처럼 다가올 때도 있었다. 사그라지기 전에 영원히 가둬놔야지. 중얼거림과 함께 시선에 너를 담고 강박적으로 눈을 깜빡였다. 이후 네가 서있는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초져넉을 두드리던 발소리가 완전히 잦아든다. 그 위에서 짤막하게 입을 맞췄다.
"내년에도 같이 오자."
언덕을 내려와 인파에 녹아들었다. 열기로 들뜬 거리는 여전히 혼잡했다. 행인들이 쏟아낸 갖가지 이야기가 시장을 어지럽힌다. 요란한 소음에 얼굴을 찌푸리기도 잠시, 사격으로 경품을 뽑아가는 한 부스 앞을 가리켰다.
"저거 할래?" -
37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4:39:15저는 코하나쿠가 좋습니다! 子は泣く... 라는 느낌으로!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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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39:39하쿠나쿠라고 하니 뭔가 어감이 귀엽다. 하쿠나쿠!
나뚜루주도 뭐 먹으러갈거야? 힝구 부럽다. 난 방금 와플 시키려다가 그냥 포기했워... -
372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41:03맞아요 귀여워요 와쿠와쿠! 이런 느낌이라서 ㅋㅋㅋ 저는 저녁때 샤브샤브 먹을 생각 :3 다들 저녁 맛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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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41:41샤브샤브... 맛나겠다... 내 저녁은 부대찌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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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42:11>>370 파파고에 쳐봤는데 자식은 운다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뜻인지 감이 안 잡히는 일앗못,,,,,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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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4:46:24다들 어서오세요~
와아악... 다들 맛나게 할 것 같네요.. -
37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4:46:46저녁... 뭐먹지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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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나나세 - 미쿠지 (Vn/iv7lAE.) 2020. 10. 21. 오후 4:54:28밤바다는 모두에게 낯선 곳이라, 나는 이 표현이 마음에 퍽 들어차는 것이어서 모종의 애정을 가지고 바닷가를 바라본다. 이들을 사랑할 수는 없을지라도 측은지심은 느낄 수 있지 않겠는가. 동정은 최후의 감정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이기적이게도 쉽게 상대방을 동정했고, 쉽게 걱정했으며, 그 감정은 가볍기 그지 없었다.
"독특...하다기보다는 이질감이 들어요. 그건 관조하는 자의 시선이지 공감하는 자의 시선은 아니잖아요. 스스로에게 닥쳐올 비극적 황홀을 기다리시는 거라면, 제 오만이겠고, 그게 아니라면 제 무례겠죠. 어느 쪽이건 함부로 말을 꺼낸 제 잘못이니 사과 드릴게요."
그에게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적당한 거리감이 서로에 대한 배려를 유지시키고 있었으니, 이번만큼은 선을 넘은 내 잘못이 맞다. 나는 그에게 사죄를 하면서도 편치 않은 기분을 남몰래 삭인다. 나와 다른 사람을 불편해하고, 또 오래간 곱씹는 것을 보면, 나는 편협한 사람이다. 나는 사람들의 악한 점을 싫어했을 뿐이고, 그는 그렇지 않았을 뿐이며, 그걸 빌미로 내가 그에게 이토록 날카롭게 구는 일은 결단코 없어서야했는데... 후회는 항상 늦게 움직여서 그보다 더 늦게 다가왔다.
"제 말이 선배에게 상흔을 남겼을까요? 이 잿더미들처럼?" -
378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54:59불꽃도 다 봤으니 슬 내려가야한다.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던 눈은 다시 매마르게 되었다. 정말이지 나도 참 주책이다. 평소에는 눈 깜짝안할 일도 너랑 얽히게되면 이렇게 앵앵 울어버리게 되니 나중에 너한테 울보라고 놀림받아도 할 말이 없겠다. 괜히 눈을 한번 더 슥슥 비비고는 유카타 소매를 적당히 갈무리한다. 일어서니 다리가 저렸다. 아까 너무 오래 옹그리고 앉았기 때문이겠지. 풀이나 흙같이 잡다하게 달라붙은 것들을 떼어내고 너와 함께 언덕을 내려온다. 내려오는 건 올라가는 것보다 수월하니 잘할 수 있겠지.
"죽을래? 지금 바람피울지도 모른다는 말 대놓고 하고있는 거거든? 아휴, 그래. 너 혼자 안보낼게. 같이 가! 같이가자! 내가 못살아. 그래, 뭐. 그깟 일주일이 대수라고."
어차피 좀 있으면 방학시즌이기도 하고. 말을 마친 얼굴이 유난히 붉다. 그야 당연하다. 네가 입에올린 그 호칭은 평소에 나한테 안해주는 거잖아. 오늘 네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해나야'에 이어서 '자기'라니 정말이지 끼부리는 법만 알고말이야. 속으로 툴툴대면서 너를 흘겨본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네가 잡은 손을 뿌리칠 정도는 아니다.
"당연하지. 내가 너 아니면 누구랑 오겠어?"
그렇게 말하며 푸스스 웃음을 짓다가 사격부스 앞에서 네가 멈춰서는 걸 보고 따라 발길을 멈춘다. 나 총 한번도 못쏴봤는데. 걱정과는 달리 네가 할거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어디보자. 돈을 지불하고는 먼저 가서 방아쇠를 당겨본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dice 1 4. = 1
1. 꽝!
2. 쟈근 인형
3. 중간크기 인형
4. 대빵 큰거 -
37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4:55:24송해나 사격 진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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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4:59:24>>377 오잉 말 실수......
스스로에게 닥쳐올 비극적 황홀을 기다리시는 거라면 방금 말은 제 무례겠고, 그게 아니라면 제 오만겠죠.
로 봐주세요,,,, -
38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5:00:58>>380 갸악 자꾸 헷갈리네요 문학알못을 이렇게 티내다니 ㅋㅋㅋ
스스로에게 닥쳐올 비극적 황홀을 기다리시는 거라면 방금 말은 제 오만이겠고, 그게 아니라면 제 무례겠죠.
입니다 미치겠네 ㅜ.ㅜ -
382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5:01:35앰튼 암튼 부대찌게 맛있겠네요 헉....샤브샤브 관두고 부대찌게 먹으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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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나쿠루주 (/vqMxsrexU) 2020. 10. 21. 오후 5:03:43>>367 하쿠나쿠 하쿠나마타타 (?)
축하 꼬막따냥. >:3 (볼냠) -
384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5: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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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나쿠루주 (/vqMxsrexU) 2020. 10. 21. 오후 5:11:39와쿠와쿠라니, 그야말로 나꾸루의 멘탈상태라는 거시다. :0
해나주도 얼렁 맛난거 먹어라아. 난 노브랜드버거 왔어. -
386 나쿠루주 (/vqMxsrexU) 2020. 10. 21. 오후 5:12:53>>384 🤔
(가능성 충분히 있어서 반박을 못하겠다는 레스) -
387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5:26:18"왜, 다른 여자 들먹이니 질투나?"
심드렁하게 하품하고 주위를 훑었다. 하나마츠리 당시엔 우리 둘만 세상에서 뚝 떨어져 나와 비정상적인 굴레를 걷고 있었다. 독과 악을 가득 품은채 세상에 규합되지 못했다. 입밖으로 하염없이 저주를 내뱉으며 오로지 서로에게 매달린채 둘만의 봄을 죽였다. 그랬던 우리가 지금은 뻔뻔하게도 다른 정상적인 연인들을 흉내내고 앉았다. 그런 생각을 하며 재차 잇새에 담배를 끼웠다. 뿌연 연기가 흩어진 자리에 홍조 가득한 얼굴이 생동한다. 나한테도 '자기'라고 해줘. 시덥잖은 요구를 덧대고 시선을 돌렸다.
"송해나 진짜 못하네."
네가 쏜 탄환이 대차게 빗나가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나온다. 실소를 남기고 총을 집어들었다. 살면서 한 번도 쏴보지 않았지만, 대충 따라만 해도 너보단 좋은 결과를 낳을 것 같았다. 근거없는 자신감에 못이겨, 인형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dice 1 4. = 4
1. 꽝!
2. 쟈근 인형
3. 중간크기 인형
4. 대빵 큰거 -
388 나쿠루주 (/vqMxsrexU) 2020. 10. 21. 오후 5:33:56괜찮아. 렌야가 해냈다. >:3
-
38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37:42안녕하세요!
>>351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352 다행이에요! 슬퍼하는 건 줄 알고 놀랐어요.. -
390 무전기 ◆BBnlJ5x1BY (tCCrT/wQWk) 2020. 10. 21. 오후 5:38:08(대충 바빠죽을 것 같다는 이야기)
(살려달라는 구조요청)
(싫어..싫어하는 목소리)
(끌어당겨지는 소리)
(치직...치지지직.) -
39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40:06안 괜찮아보이지만 일단, 괜찮으세요..?
-
39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5:40:55캡틴은 일하고 있을 뿐이니까!!
이로하주 잘 부탁해!! -
39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41:46저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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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42:32혹시 이미 이루어진 커플 3쌍의 이름들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어디 적혀 있는 건지 찾지를 못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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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5:43:55송해나 / 하나비시 렌야
나츠토시 마리아 / 쿠도 츠바사
사야시 나쿠루 / 키류 코하쿠
이 세 쌍이 현재 이 스레의 커플들이야! -
396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5:44:33"당연하지. 너 다른여자 끌어안고 다니기만 해봐. 내가 가만 안둘거야."
대놓고 질투를 뿌려대는 모습이 내 모습과는 상이하게 달라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어쩌랴. 질투가 나는 걸. 그럼 애인이 딴 사람 바라보는데 가만히만 있게? 그렇게 말하고는 인형에 통 안맞는 결과를 보며 혀를 찬다. 나는 사격에 재능이 없나봐.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물러나 너를 바라본다. 또 담배핀다, 또! 너를 말리려다가 그냥 푸스스 웃어버린다. 그 모습이 뭇내 사랑스러워서.
"아, 그럼 자기가 해보던가!"
짜증내며 말하고는 등을 툭 친다. 두고보자. 나보다 못하면 꼭 놀려야지. 그렇게 이죽이며 결과를 바라본다. 엄청나게 큰 인형이 순식간에 넘어가자 표정이 굳어진다. 사격 처음이라며? 거짓말. 안믿기는지 목소리가 금세 하이톤으로 올라간다. 종종걸음으로 큰 인형을 받아오고는 다시 당신에게로 고개를 돌린다.
"너 거짓말쳤지? 응? 아니 어떻게 첫 시도만에 이걸 따와? 응?" -
397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44:49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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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5:45:27시니쁘 할로할로! 현재 사토주가 말한게 커플 양상이야! 글거 캡틴은... 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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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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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이토주(쿼카) (Vogr7MoMmk) 2020. 10. 21. 오후 5:50:12이로하주 어서와요 😀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유이토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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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50:48안녕하세요, 해나주.
...음, 전 케이크를 좋아하니 태우지는 말아주세요? -
40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5:50:58유하유하
유이토주도 어서와 -
40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51:12안녕하세요, 유이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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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이토주(쿼카) (Yvd.Am.r6k) 2020. 10. 21. 오후 5:52:07사토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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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5:52:22유이토주 어서와!!!!!!!
이번주는 아무래도 쉬어가는 주라는 느낌이 강하니까. -
406 유이토주(쿼카) (7pDMcX65FQ) 2020. 10. 21. 오후 5:53:44해나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쉬어가는 느낌이죠 아무래도 😄 -
407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5:54:49어제 하루종일 잤는데도 피곤하네, 해나쓰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이어올게용. 장문으로만 돌릴땐 몰랐는데 이렇게 짧게 빨리 빨리 조지는 것도 재밌네.
새로 오신 분 하이하이 -
40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5:55:01이번 주는 여름방학이야.
이벤트는 토요일에 >1596242933>649 정도밖에 없는...
아주 느으으긋하고... 느긋한 주...
사노이 관련해서는 사노이주가 오면 알아서 설명하긋다 생각하고 넘어갈게... -
40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5:57:10그렇다면 이로하는 여름방학 축제에 첫 등장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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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5:58:03>>407 옥게이옥게이. 렝야주 푹 자고 편할때 이어주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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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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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04:41아하, 그렇군요. 그럼 이로하는 뭘 해야 할까요... 길거리라도 돌아다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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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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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05:55츱사주 어서와!!!!!!!!!!!
지금은 그냥 평화롭게 일상 돌리면 돼! 여름방학 주간인거 참고하고 진실게임 외엔 이렇다할 이벤트 없으니까 그냥 쉬어가는 주간이라고 생각하고 일상 돌리면 된다! -
41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06:22헛... 안녕하세요, 츠바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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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07:57그런가요! 그렇지만 같이 일상을 돌릴 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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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08:16여긴 정해진 스토리가 없는 일상스레! 그냥 손이 비는 이를 찾아서 일상을 구하면 됩니다. 원래라면 이 캡틴이 신입과 돌려주고 싶지만 제 체력이 지금 많이 떨어진 관계로..(직장인의 슬픔) 휴식을 좀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일상을 바로 돌리면 난 분명히 죽을거야. (흐릿)
그런고로 환영합니다. 이로하주! >.</ 여기는 일상 돌리고 싶어하는 이들이 은근히 많으니까 편하게 편하게 돌리면 됩니다. 지금 돌아가는 축제는 바로 지난주에 있었던, 그리고 커플을 두쌍이나 탄생시킨 하나비마츠리로서.. 지난주에 못 끝낸 분들에게 일단 1주만 그 일상을 이어서 돌릴 수 있게 열어둔 정도랍니다.
지금은...그냥 여름방학 주간이니까 그 시기에 볼 수 있는 이로하를 보여주면 되겠군요!
그렇게 말을 마치며 갱신~! >.</ 다들 좋은 저녁!! -
418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09:11안녕하세요, 캡틴. 열심히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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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09:46퇴근했어요! 퇴근했는데 일을 시키지 말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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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11:17다들 안녕안녕~~
시닙..시닙은 귀중해요... 이로하주 화녕합니다 만반잘부,,,,,,>:3!!!!!! 이 스레에서 망나니...선한 양아치....그리고 결정적으로 >온갖 밈의 향연<을 맡고 있는 츱사를 굴리는 츱사주라 합니다...... 시닙은 진짜 귀중해..... 궁금한 건 언제든 질문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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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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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13:17캡틴 어서와~~ 퇴근 축하해~~!
일상은...츱사주의 경우는 이번주는 조금 쉬기로 했거든...^-ㅠ...미안하다아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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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14:24나는... 이미 두명이랑 멀티를 돌리고 있어서... 무리일 듯 하다... 고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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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14:59>>421 안이야... 진실게임 때 우리는 불탈 거시라구...... 게다가 다음주는 대망의 반전 에유잖아....? 파티는...계쏙된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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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16:33아, 퇴근하셨군요. 그렇다면 내일도 열심히 일하세요~.
괜찮아요! 혼자 머릿속에서 돌리면 돼죠! -
42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18:32내일도 열심히 일하라는 말이 정말로 슬프지만 그래도 격려는 고맙게 받겠습니다! >.</
일단 스레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나 저 캐릭터의 관계나 그런 것이 궁금하다면 얼마든지 질문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위키의 캐릭터 항목으로 가면 관계란을 써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여름은 거의 다 끝나갔지만...그래도 가을이 남아있습니다. 신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는 카미온케이가 있지! -
42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19:30일상 굴릴 자가 없을 땐...독백을 쓰는 것도 방법이야...진단을 돌리거나...아님 썰을 푸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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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20:24아. 맞아. 캡틴 다음주에 친구 집에 집들이 가는지라 1박 2일 자리를 비웁니다. 토요일 일요일에요. 일요일 밤에 올 것 같네요. 참고해주세요!
-아니. 무슨 캡틴이 스레는 안 돌보고 맨날 주말만 되면 어딜 나가나요?!
K:면목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변명하지 마라!! (그거 아님) -
42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21:26그런고로 전 식사를 하고 잠깐 바람을 쐬고 돌아올게요! 다들 좋은 저녁~! 맛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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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21:38흐음....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세요~. 스레생활도 열심히 해주시면 더 좋고요. :) -
43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21:57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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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24:23캡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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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27:28캡틴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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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27:43무슨 썰을 풀까요.. 생각 나는 게 없네요. 혹시 질문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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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30:15식사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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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30:55이로하주 저녁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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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37:39이로하주 맛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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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41:46캡틴 이로하주 모두 맛저해~~~~~
돈가스...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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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43:39우리 스레...
지금 엄청나게 재미없어 보여...
어떡해... -
44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45:38음 별로 신경쓸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c
그냥 마침 지금이 모두가 쉬어가는 타이밍일 뿐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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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6:46:29와아. 이로하주 어서와아. 용용프로덕션 전속아이돌 나뚜루를 데리고 있는 아이스크림주다아. 저녁 맛나게 먹고와아.
이로하도 잘 우는거 같은데 징징콤비 어떻게 생각해? (치댐) (?) -
44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46:34사토주 미안한데 재미없어보인다던가 소문난 잔치에 갔더니 상 다 치운 후 같은 느낌이라는 말은 삼가해주면 안될까? 이번주는 쉬는 주간이라고 캡틴도 분명히 말했고 화력이 영구히 떨어지지 않을수도 있는데 그런 말 하면 듣는 입장에선 기운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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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47:13뚜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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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47:58>>0-1001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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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48:06질문 많은데요! (불쑥)
1.이로하는 장차 꿈이 어떻게 되나요?
2.여기. 일단은 연애물 스레이기도 한데 이로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죠?
3.이로하는 취미가 어떻게 되죠?
4.그 연쇄살인범 지금 어떻게 되나요? 가미아리에 찾아오나요? 물론 찾아와도 괜찮습니다. 이사장(=마을의 수호신)님이 어흥해서 쫓아보내줍니다.
5.시트 캐릭터 중에 이로하가 가장 친근함을 느낄 것 같은 이는 누구인가요? 이건 이미지 게임이다!
이렇게 질문 5개를 던지고 저는 산책 나가보겠습니다! 핸드폰으로 볼 거예요!! 답 볼거야! 신입에겐 질문이 많은 법이지! -
44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51:00캡틴 질문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죄송하다고 할 건 없구... 그냥 뭐 다들 즐기러 오는거니까 천천히 하자는거지 뭐. 괜찮아. -
44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6:52:25역시 무서워, 이건 분명 캡틴의 위치라서가 아니라 사심이 잔뜩 들어간거 같다. :0 (?)
나도 로하주 오면 왕창 물어봐야지. 희희. -
44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6:52:35라는 말을 쓰고 나가려고 했는데 음. 이건 말을 해야 할 것 같으니 말을 하자면 스레의 화력이라는 것이 영원히 지속될 수도 없는 거고 사람들이 뛰다보면 쉴 수도 있는거고 조용할 수도 있고 활발할 수도 있고 아무튼 그런 것이죠.
사실 저는 언제나 늘 시끌벅적 화려함보다는 그냥 소소해도 사람들이 재밌게 추억거리 하나 만들고 갈 수 있는 스레를 더 지향하기도 하고..화력이라는 것은 결국 뛰는 사람들의 현생이 중요한 것이기에 너무 연연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매주매주 화려한 이벤트를 하면 좋겠지만 캡틴도 체력이 체력인지라.. 아니.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도 또 제가 잘때 쯤에 판 만들고 가게 할거면서!! 난 속지 않아!!
결론. 쉴 때는 쉬고 놀 때는 노는 훌륭한 가미아리 참치가 됩시다. 고로 저는 이 메시지만 남기고 산책나갈게요! -
44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53:39캐쁘틴 산책 잘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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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6:54:39먹고 왔어요~.
>>441 안녕하세요! 이로하는 울먹거리면서 우는 걸 참으려고 애쓰지만 결국 우는 타입이죠! 나쿠루도 잘 우는 건가요? -
451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6:54:42잘 다녀오십셔!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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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55:39캡틴 산책 잘 다녀와~~ 그리고 이로하주 어서와~~ 맛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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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료주 (ZtVCSmtCpc) 2020. 10. 21. 오후 6:55:39케이주 빠빠이
그리고 늦었지만 이로하주 어서와 -
45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56:12료주도 엇솨엇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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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56:27이로하주 료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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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6:58:32마쟈마쟈 나도 질문 이따
이로하.. 성격만 보면 염색 렌즈 안 할 거 같은 느낌인데 보라보라로 꾸민 이유 따로 있을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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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6:59:07갱시인..으아아아아 모길 한 마리 발견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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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6:59:24>>450 이로하는 참고 참고 또 참지 하다가 울어버리는 걸까아. 🤔
나꾸루는 평소에도 감정역치가 꽤 낮아서 별거 아닌 일에도 금방 울상인데 그걸 자기 페르소나(아이돌로서의 자신)로 억누르고 있어서 티가 잘 안난단 느낌이야. :3
다만 어느정도 친해지고나면 최고의 힝구몬이 될 것이다아. -
45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59:25나도 질문! 이로하는 어떤 상황일 때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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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6:59:38마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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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00:23캡틴은 산책을 하는 걸까, 산책을 당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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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00:30마리아가 모습을 나타내기 전, 그러니까 아마 주방에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을 때는 어때가 들썩일 정도로 흠칫 놀라기도 했다.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었지. 놀란 심장을 진정시키며 응접실의 내부를 둘러보다가, 잠시 눈을 돌린 사이 나타난 마리아를 보고 이번엔 속으로만 놀람을 삼켰다.
우유를 들고온 그녀가 컵에 따르는 사이, 저도 종이봉투에서 작은 종이함을 꺼내 열어놓았다. 안에는 한쪽면에 초콜릿이 발라진 마들렌과 바삭해보이는 버터쿠키들이 소복하게 들어있을 것이었다. 열자마자 고소한 과자냄새가 테이블 주변에 물씬 흘렀다. 가지고온 과자를 그렇게 꺼내놓고, 제 앞으로 놓인 잔을 들어 우유를 한모금 마시고서 말했다.
"그런가요. 여러 요소를 모두 갖춘 집을 설계하는 것도 어려울텐데, 거기에 이런 기믹까지 넣었다는 건 그 설계자 분이 어지간히 비상한 분이셨나보네요."
컵에 담긴 우유는 차가웠지만 한낮인 지금엔 괜찮은 정도였기에, 데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하고 한모금 더 넘겼다. 저지방 특유의 밋밋한 맛을 느끼며 혀로 살짝 입술을 훑고 컵을 내려놓았다.
"아니면 뭔가 목적이 있어서 이런 설계를 한 걸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 왜... 괴담에서 들은 적이 있거든요. 악령을 가두기 위해 몇번이나 집을 증축하고 개조했더니, 결과적으론 원래 살던 사람도 빠져나가지 못 하게 된 집이 있다고요. 이 집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나츠토시 씨의 얘기를 들으니 문득 생각나버리네요."
한때 괴담기담에 푹 빠져살던 이바라가 해준 얘기들 중에 있었다. 그것이 단지 생각났을 뿐이라고 덧붙이며 마리아를 향해 과자를 권했다.
"늘 제 입에 맞춰 만들다보니, 나츠토시 씨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
463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00:40마랴주도 어서와아. 으아악 모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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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00:55마랴주 어서와~~ 모기들이..마지막 기승을 부리더라구...,,,,,,,,,,, 잡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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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01:00꼬요요도 어서와아.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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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01:24다들 좋은저녁. 신입 이로하주도 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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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01:48꼬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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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7:01:56코요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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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02:11꼬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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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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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유이토주(쿼카) (pr.7qhJSMg) 2020. 10. 21. 오후 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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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04:36저는 개를 기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산책을 하는 겁니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사이다 하나 사서 마시기도 하고, 그냥 근처 공원에 가서 가볍게 시간 보내기도 하고...
하지만 (주관식 10점) 그렇게 산책을 즐기기 위해 나갔는데 비가 오고 있는 것을 발견한 캡틴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요?
갱신~! >.</ 좋은 저녁! -
47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7:04:43>>470 고양이 엎지른 짤이야? 엄청 액체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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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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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06:06유이토주 캡틴 어서와~~ 아않 맙소사 비가 잘못했네.................감히 캡틴의 건강한 생활을 방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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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07:21이쪽도 비오더라. 동생 운동나가야 하는데 어쩔려는지 몰라...
암튼 캡틴이랑 유이토주 어서와! -
47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07:54>>470 역시 고양이는 액체야. (쓰담) (주워담)
>>472 호에에, 캡틴도 사색을 즐길줄 아는구나아.
그나저나 산책나가려 했는데 비가 오다니 흑흑, -
478 유이토주(쿼카) (9nQ3HqPUL6) 2020. 10. 21. 오후 7:08:28안녕하세요, 다들 😄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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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09:24정답은 나간다고 했는데 바로 갱신을 해야 하나. 조금 시간 끌다가 와야 하나. 고민한다였답니다! >.</
다들 좋은 저녁!! 우산은...있지만 굳이 비오는 날 나가고 싶진 않아요! -
48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10:371.이로하는 장차 꿈이 어떻게 되나요?
이로하:우, 우으....꾸, 꿈이라니..나 따위가...꿈을 꿀 수 있겠냐고 놀리는 거야?!(급발진)
이로하는 일단 살아남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
2.여기. 일단은 연애물 스레이기도 한데 이로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죠?
이로하:(화아악///)그런 게 있을 리가...! 내가 연애한다던지 가능할 리가 없잖아아...
모태솔로 이로하! 이상형 없음!
3.이로하는 취미가 어떻게 되죠?
이로하:독서...? 작은 동물들이 놀아주는 것도 좋고.... 디저트를 만드는 것도.....
소소한 취미들을 가지고 있어요!
4.그 연쇄살인범 지금 어떻게 되나요? 가미아리에 찾아오나요? 물론 찾아와도 괜찮습니다. 이사장(=마을의 수호신)님이 어흥해서 쫓아보내줍니다.
이로하:.........(울먹)
아마도 찾아오지 않을까요?
5.시트 캐릭터 중에 이로하가 가장 친근함을 느낄 것 같은 이는 누구인가요? 이건 이미지 게임이다!
이로하:....전부 싫어.(도망)
이로하는 무서워하면서 전부 거부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로하의 기준에서 깡패나 양아치처럼 생기고 무섭게 생겼다면 좀 더 힘들어 할 것 같네요! -
481 코하쿠주 (60aBbnTo.w) 2020. 10. 21. 오후 7:11:02쿠아아아앙 >:3!!! 신입 왔단 말을 듣고 찾아온 용용주당 크오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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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11:20안녕안녕~ 가을비라니 운치있기도 하지. 하지만 비가 좋다고 느껴질 땐 실내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볼때지 직접 추적추적 맞을 땐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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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12:06용용주 어서와!!!!!!!!
이로하쟝 생각보다 더 보호해주고 싶은 캐릭터였어... -
48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12:30이사장:뭐?! 찾아온다고?! (발끈)(꺼지라는 의미의 호랑이 울음소리)(진짜로 다가오면 물어갈지도 모른다는 위협)
가미아리 고등학교의 이사장님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며 본 모습은 백호 형태랍니다. 만약 정말로 찾아온다면... 아마 발도 못 들이밀것 같네요. 정말로 물어갈테니까요.
아, 아니. 다 싫다니! 연애도 불가능하다니!! 작은 동물들과 노는 것도 디저트 만드는 것도 귀여운데 왜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못해!! (울먹) -
48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12:57좋은 저녁~! 코하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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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14:38근데 연쇄살인범 입장에서는 차라리 호랑이 이사장님이 물어가는게 다행일지도 몰라...
여차여차 가미아리 안에 들어왔다고 해도 찐텐으로 화내면 장난아니게 무서울 신들이 산더미잖아, 여기... -
48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14:47용용주 어서와~~~
>깡패나 양아치처럼 생기고 무섭게 생겼다면<......'ㅁ')........(망나니를 본다(안 본다.........
이 새키 성형시켜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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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15:20>>479 나도 한때는 캡틴처럼 비오는 날에 산책하는 경우도 있었지.
그런데 바지에 흙탕물이 튀어버려서 말야.
(무릎에 화살맞은 그 경비병 톤)
용용주 어서와앙. 오늘은 좀 일찍 왔구먼. -
489 코하쿠주 (60aBbnTo.w) 2020. 10. 21. 오후 7:16:02다들 안능하신감 :3!!! 깡패나 양아치 🤔... 는 아니지만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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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16:07>>471 쓰담이 아니라 몸통박치기 할거 같은데?
>>477 (주워담아짐)(???)
캡틴 코하쿠주 어서와. 여긴 비 안오는데. 그래도 나가진 않을거지만. -
49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17:24꼭 신이 나서지 않아도 인간의 레벨에서 연쇄살인마는 충분히 조질 수 있는게 가미아리 친구들이지. :3
가령 흑화한 블랙레몬 나뚜루라던가? -
49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17:48아무튼 전 8시까진 휴식을 취해야겠어요. 일상을 구하는 것은 그 이후에. 지금 당장은 일상은 무리. 오늘은 일이 특히 많아서 더 피곤해요. 2일치 일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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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토우카 - 나쿠루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18:07사실, 경계심을 아주 거둔 것은 아니었다. 분명 토우카가 물러지기는 했지만, 그 이유는 나쿠루의 자해흔이었다. 사야시 나쿠루라는 사람은 여전히 속을 잘 모르겠고, 진솔히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 2번 만나는 동안 할애한 시간의 9할 정도는 거짓을 말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토우카는 사야시 나쿠루를 믿는 것이 아니다.
사야시 나쿠루를 분석하고, 그렇게 내린 판단을 믿는 것이다. 다시 말해, 토우카는 미즈코시 토우카를 믿는다. 그러므로 말했다. 얄팍한 단서, 그리고 거짓일지도 모르는 말을 근거로 내던진 도박수... 사람에 한해서라면, 이유는 모르지만 언제나 맞았다.
아마도, 토우카의 몇 안 되는 장기일 것이다...
비록 야채 손질도 할 줄 모르고, 악기 연주에 조예가 깊지도 않고, 그림에도 재능없는 토우카지만... 단 하나 잘 하는 것이 있었고, 언제나 결과가 확실했기에.
물론, 재능을 믿고 전지적인 것처럼 굴다가 사람을 상처입힌 적도 있었다. @kousiMIZ에게 온 몇 개의 트윗이 그 폐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선홍색과 적묵색이 어지러웠던 사진. 그 사람에게 토우카가 어떻게 말했냐면, 어떻게 말했냐면...
'뭐라고 했었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도쿄의 그 인간들과 나도 다르지 않다. 결국은 자신의 가해를 까맣게 잊은 것이 아닌가. 그들을 탓할 자격이 나에게 있는가? 좋지 못한 기분이었다.
"귀여운... 가요."
토우카는 빛 바랜 웃음기를 띠며 그렇게 되물었다가, 슬쩍 웃었다.
"저, 별로 귀엽다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그때, 내가, 토우카가, @kousiMIZ가, 뭐라고 말했었더라... 토우카는 복잡한 눈으로, 타들어가는 스파클러를 보았다.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면, 토우카는 별 생각 없이 했던 말일 가능성이 높았고, 언제나 그렇듯 보이는 것으로 분석해서 의도적으로 찌른 의표일 것이고, 아마도 그쪽에서 시비를 털었던 것 같은데...
뭐라고 했더라.
wwwwww @kousiMIZ
관심끌려고 아등바등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 그냥 주제 파악을 하고 기대하지 않고 살아가면 안 되는 걸까. 남에게 아양떨어가며 사랑받고 싶은 거, 언제나 생각하지만, 잘 이해되지 않아.
2018.09.31 Twitter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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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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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ww @kousiMIZ
그런 거 정말 찐따같아. 타인에게 호의 좀 받겠다고 비위 맞추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는 삶은 진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데. 자존심 없는 걸까, 싶기도 하고. 나여도 그런 사람이랑 같이 놀진 않겠어w
2018.09.31 Twitter for iPhone -
49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7:18:31유타카의 베개던지기 한방이면 관짝춤 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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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코하쿠주 (60aBbnTo.w) 2020. 10. 21. 오후 7:18:46나끄루주도 있었구망 >:3!!! 캬오오오오오오 🔥🔥 응응! 근데 잠깐 온거라 나중에 와야하는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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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19:00>>492 (쓰담쓰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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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코하쿠주 (60aBbnTo.w) 2020. 10. 21. 오후 7:19:24꼬요주도 안능이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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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마리아-코요 (4vh3bMvU4g) 2020. 10. 21. 오후 7:19:29주방에서는 응접실이 보이기 때문에 어깨를 들썩이는 것을 보았겠지만, 티를 내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야.. 부끄러울 거니까요. 우유를 내려놓고는 열려진 종이상자를 보고는 고소한 색을 봅니다.
"잘 만들어진 과자네요."
눈으로 봐도 맛있어 보여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우유를 한 모금 마십니다. 이런 기믹까지 넣다니 비상한 분이라는 말에 쓴웃음을 짓습니다. 자칭타칭 천재.. 라고 불리는 좀.. 괴짜 분이셨죠. 라는 평을 입에 올리고는 별채 같은 경우는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이라도 본 것처럼 지하 공간을 또 만들어뒀더라고요. 라면서 그러면서도 건축가가 주업이 아니라는 게 또 이상한 일이지만요. 라는 느릿한 말을 이어갑니다.
"악령을 가둔다라.."
애초에 악령은 초대받지 못한 집에는 갈 수 없는 게 법도일지도.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괴담이 있나보네요. 흥미롭네요.. 악령을 물리적으로 가두려면 좀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관 시리즈 같은 데에 그런 걸 주제로 삼은 게 있을지도 모르죠? 라는 농을 건네고는 입맛에 잘 맞길 바란다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 또한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라는 생각으로 하나를 집어 맛보려 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비오는데 심부름이라니. 싫다.. 돌아왔을 때 동생놈이 모기를 잡았길 바랍니다.. -
49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19:53좋은 밤~! 토우카주! >.</
>>496 응? (갸웃) 일단 감사해요! >.</ -
50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20:12마리아주도 좋은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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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20:24토까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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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20:28토까주 어서와!!!!!!!!
진짜 뜬금없지만... 토까주 일상레스라거나 말하는 내용보면 토까주 엄청 생각깊고 사람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존경스러워져. 정말 대단해 토까주... -
50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20:54맛저했어요!
>>456
혹시나 외형을 보고 알아보지 않을까 해서 뿌리염색한 이로하! 눈동자는 조상 쪽에 외국인 한 명이 있어서 건너뛰고 물려받았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보라색으로 했다고 하네요!
>>458
이로하는 잘 못 참는데 대단하네요!
>>459
온갖 상황에서 웁니다! 무서워도 울고, 아파서도 울고, 화나도 울어요! -
50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22:46울보 이로하쨩 귀여워...(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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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23:41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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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24:04마리아..그걸 봤어...?
답레는 저녁 후에. -
507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24:39다들 안녕...
>>502 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토우카가 캐 궁예 잘하는 건 그냥... 오너 잡담에서 들은 tmi 추리하는 척 하고... 그대로 쓸 뿐입니다... 이거 완전 야마시 컨닝페이퍼... -
508 유이토주(쿼카) (bokTvHgfKk) 2020. 10. 21. 오후 7:25:13화력 빨라... 아무튼 오신분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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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25:47하지만 토우카주는 비열한 컨닝맨이라... 컨닝페이퍼... 많을수록 좋아요... 다들 캐릭터... 정보 막 털어주십시오...
ㅇ<-< -
51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26:22점점 스레가 활발해지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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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26:47오오 그렇구나..이로하 눈은....물려받은 것....(메모
사실 이건 머리색눈색 특이한 모든 인간캐한테 하고 싶었던 질문이라는 거시다 >:3 모두 알려주세요...머리색 눈색의 기원..........(덕질러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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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26:52그것은? 토우카주가 와서입니다...
찬미하라...
(이하 개소리) -
51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26:55그런 의미에서 지듣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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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7:27:00이곳 참치들의 평균 나이는 일단 20대 중후반이라는 설이 있거든요. 그렇기에 보통 이 시간대가 되어야 사람들이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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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27:37>>511 머리는 뿌리가 올라올 때마다 케어+염색 해주고 있고... 눈색은 모계유전입니다... 아네가코지 사와도 사야카도 눈 적갈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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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27:54용용주 조심히 다녀오란 거시다아. >:3
톸가. 아아. 구여운 톸가야. -
51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28:29>>511 눈은 자연이고 머리는 염색이옵니다,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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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33:04>>509 이로하의 초커 아래는 자해 흔적이 있고, 이로하가 초커를 살짝 세게 착용하고 있다는 TMI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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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33:50>>511 딱히 특이한 색은 아니지만 눈이 특이하니깐,
보통 사람들이 갈색내지 고동색 머리카락이라면 나쿠루는 찐흑발인데 염색한듯하지만 염색한게 아니란 설정이다아.
다만 눈은 좀 특이한데 자주 언급했듯 갈색+노란색 파이아이라서 유심히 살펴보면 꽤 신비로운 느낌이 든달까, 저녁노을 같기도 하구,
기원은 역시 사야의 아바타가 백발+청안이기 때문이려나? 반대되는 색이니깐, -
520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36:43>>518 토우카가 알아챌 확률은 적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설정 싫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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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38:36톔아이... 나도 뿌려야하나... 근데 지금 해나는 넘 행복해져서 음침한 톔아이는 뿌릴게 없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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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38:58사실 톡가 일상 굴릴 때마다 톸가 쓰다듬고 싶은데 물릴거 같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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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39:04그러면 행복한 tmi를 뿌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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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39:32>>522 안 물어요... 일단 주면 받고 보는 마마걸...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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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마리아주 (09cMZpDKbY) 2020. 10. 21. 오후 7:39:47>>506 왜냐면 응접실에선 주방이 안 보이는데. 주방에선 응접실이 보이는 이상한 구조거든요! 엄청 자세히 뜯어보면 응접실에서도 주방을 볼 순 있습니다.
저녁 후군요..(고개끄덕) -
526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후 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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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41:04>>524 그럼 톸가를 위해 마마가 되겠서. >;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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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7:41:31위키 정리 좀하다 왔심더.. 다들 안녕 ☺ 그리구 새로 시트 낸 이로하주도 안녕 ^ㅇ^ 같은 A반이네.. 난 스레의 뽀시래기를 맡고있는 레이주라구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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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41:35(답변 모두 받아먹음..) 인간캐의 특이한 머리색 눈색 기원에 대한 정보는...항시 받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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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41:46야마다(?) 컨닝페이퍼가 거부했다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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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42:42케냐주 레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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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7:42:59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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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7:43:39>>529 시트에 이미 있는거라 딱히 풀 정보가 없네에.
추울땐 역시 국물 뜨끈한게 좋구만. 저녁도 먹었으니 답레써야지. (밍기적) -
534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7:43:42>>526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요...ㅇ<-<
>>527 용쿠루의 딸 톡가... -
53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7:43:4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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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44:59티에마이... 가끔 가다 언급한 거긴 한데 또 우려먹자면... 노조무와 츠바사는 상당히 닮았습니다... 틀로 찍어낸 수준입니다... 둘 다 엄마의 날카롭고 차가운 외모 물려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노조무도 크면 양아치상 됩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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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45:54켕야주 레이주 어서와!
그러면 가볍게 톔아이 몇개만 뿌려봐야지.
1. 해나 찐 대중귀임. 게다가 발라드보단 댄스곡 좋아함.
2. 해나 지금은 회복중이긴 한데... 연습생 시절때는 식탐 엄청났다. 그러다가 다이어트 하면서 점점 식탐 줄어든거. 지금은 평균정도.
3. 해나 최종키 158cm
4. 의외로 해나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과 가을이다.
5. 해나 한번도 스키타본 적 없음. -
53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46:27>>536 나의 노조무가 그럴 리 없어. >:0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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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46:44노조무... 커여운 어린아이가 양아치상이 된다니 넘나 슬픈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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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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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7:50:23>>536
헉.. 그럼 6년 정도만 지나면 츠바사랑 완전 똑같아지겠는데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밥 잘 먹는 해나.. 연습생 시절에는 완전 땡글땡글 했을 것 같아 ^ワ^
>>540
인상 확 달라져서 딴사람 된줄.. (^་།^) 꾸루꾸루 에유때는 외유내강 되는거야?? ( ⁼̴̤̆◡̶͂⁼̴̤̆ ) -
54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50:54>>538-539 어쩔 수 없습니다.. 받아들이세요...(?
>>540 호고고곡.... 신 나뚜루인 거신가요... 하트동공...이쁜데 묘하게 무섭잖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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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53:12>>537 해나.. 스키에 재능 있으려나요 'ㅁ') (?
>>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씁니다.... 귀여운 희망이도 이제 얼마 안 남은 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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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7:55:42>>541 외유내강이려나, 어찌보면 복흑에 더 가까울지도?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의 '너'를 담당할 계획이다아. >:3
>>542 신뚜루 갓뚜루 (?)
얀얀해지면 더 무서워진다는 하트동공이야. >:3 -
545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58:21하나비마츠리 후일담 독백을 적어야하는데...막혔어...영락없이 막혀버렸어 >:ㅁ........................ 독백은 대체 어떻게 적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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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7:58:58>>544 설마...설마 갓뚜루는 얀데레인가요...그런 거신가요...반신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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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7:59:42>>540 하트동공 꾸루쨩이라니 얼른 보고싶다...
>>541 ㄴㄴ 안땡글함... 연습생들 체중관리가 얼마나 엄격한데. 그래서 해나도 초기에 막 먹었다가 소속사에서 컷당할뻔한 후로는 관리 빡세게 했어.
>>543 어... 글쎄... 그건 다이스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하지.
.dice 1 5. = 3
1. 개못함
2. 못함
3. 그럭저럭
4. 잘타네?
5. 스키의 신 -
54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00:04오올 그래도 평균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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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유이토주(쿼카) (4bZ1cjGAZ6) 2020. 10. 21. 오후 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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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01:21헉 잘생겨써! 역시 유이토야 간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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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01:42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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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02:11해나 스키 실력 평균...(메모
유이토 스타일체인지해도 갓벽한 외모네요....역시 유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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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유이토주(쿼카) (4bZ1cjGAZ6) 2020. 10. 21. 오후 8:02:59기분 전환에는 역시 미용이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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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03:29나도 TMI.. ^v^
1. 과거에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달맞이 경단을 돌릴때 신의 모습이 되어 하나한 손수 배달해줬지만 지금은 대부분 택배로 쏴주고 있음..
2. 현재 헤어스타일은 심연에서 렌야와 치열한 결투를 벌였을때 장발이었던 머리카락이 대부분 잘려나가면서 그 뒤로 쭉 유지되고 있음
3. 츠키카게노오우지 시절 츠바사의 어머니 아야에게 일방적으로 마음을 둔적이 있지만 한치의 빈틈없이 엄한 성격에 금방 식어버림
4. 과거에는 단 걸 좋아하는 점복신님을 위해 달맞이가 아닐때도 자주 경단을 선물로 보내주곤 했었음
5. 마찬가지로 아주 예전에는 해난신님에게 귀찮을 정도로 주연을 권하곤 했었음. 하지만 빈약한 주량에 항상 먼저 나가떨어짐 -
55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04:02잠깐 게임을 하고 왔는데 어느새 시간이 훅 지나버렸잖아?! (동공지진) 아무튼 유이토가 멋지니까 야광봉을 흔들겠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 신입에게 MPC 케이에게 질문이 있는지를 물어보겠습니다. 신입의 눈은 좀 색다를거야! (근거 없음) -
556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05:37범상치 않은 건축은 이 집의 여러곳에 스며들어있는 듯 했다. 마리아의 얘기를 들을수록, 이 집을 설계했을 사람의 인상이 두드러지기는 커녕, 오히려 안개 속에 감춰지는 것처럼 유야무야 흐려지고 있었다. 건축이란 것도 일종의 예술성이 있는거라, 그것을 설계한 사람, 만든 사람의 이미지가 어느정도 비춘다는데, 여긴 정 반대인 느낌일까.
마리아가 과자로 손을 뻗는 걸 보며, 저도 쿠키를 집어들기만 하고서 말했다.
"괴담 얘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그 악령은 밖에서 들어온게 아니라 그 집안 사람에게서 나왔다고 해요. 당시 가주였던 사람이 살아생전에 희대의 악명이 붙을 만한 악행들을 수도 없이 저질렀다나요. 그가 사후에도 그런 일을 계속할까봐 두려워하던 집안 사람들이, 고심 끝에 그의 사체를 집안에 매장하고 그 위에 미궁처럼 집을 늘려갔다, 그런 얘기였어요."
말을 마치고 쿠키를 입에 넣었다. 잇새로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는 시판되는 것보다 버터의 풍미가 농후해, 우유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그에 비해 마들렌은 레몬제스트의 향이 살아있고 폭신해서 가벼운 편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맛을 초콜릿으로 잡은 맛이라고 할까. 사실 이 평가들조차 이바라가 한 말들이라는게 조금 웃기지만. 쿠키를 삼키고 우유를 마시자 입안에 남아있던 버터향이 조금 물러가는 듯 했다. 컵을 든 채로 마리아를 보고 짧게 물었다.
"과자는 입에 맞는 듯 한가요?"
이바라나 시라누이 외에는 준 적이 없었기에, 그녀의 평이 어떨지 궁금한 것도 있었다. -
55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06:52독백은 아마 일상 굴리면서 대화 대신 혼잣말만 많이 하는거에 가까울 거야. :3c (?)
오오, 유이또 머시써 유이또. :0
그리고 달님과거에 엄청 뽀쨕했자너? 세상치명적인 외모를 가졌으면서 그렇게 상냥해도 되는 겁니까, 휴ㅁ, 아니 갓? -
558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07:01유이토 스타일이 깔끔해졌네. 나중에 보면 누구세요 해야지.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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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유이토주(쿼카) (4bZ1cjGAZ6) 2020. 10. 21. 오후 8:07:19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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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07:22캡틴 안녕!! ^v^
>>549
뿅~!! 😍😍😍😍😍 -
56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08:31이로하 반전이면... 인싸 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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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이토주(쿼카) (4bZ1cjGAZ6) 2020. 10. 21. 오후 8:08:54>>560 레이보고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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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09:06>>55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한테...일방적으로 마음 뒀다 금세 식었던 시절이 있었군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소소한 티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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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09:19그런 이로하도 괜찮겠지요. 하지만 가미아리의 특성상 지금의 모습이라도 절대로 혼자 둘리가 없을테니! 물론 이로하가 아예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불가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힘들겠지만..그건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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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10:20이로하 반전이면 대놓고 인싸, 이로하면 아싸 같지만 사실은 숨겨져있던 인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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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11:10좋아, 이로하하곤 반드시 친해져야겠다. >:3
(그리고 아오이때처럼 엄청 울려버렸다고 한다.) -
567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12:16갱신합니다 신입분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____^ 가미아라 갬-성 나나세를 돌리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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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12:39좋은 밤~! 나나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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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이토주(쿼카) (4bZ1cjGAZ6) 2020. 10. 21. 오후 8:13:05나나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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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13:06나나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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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13:49나나세주 어서와!!!!!!!
이로하랑 친해지면 재밌겠다! -
57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15:17나나세주 어서와~~
으음 독백은 막혔고 조금 뒤 외출 잡혀있고..귀찮네요...ㅇ<-< 혹시 망나니에 대한 질문 있으면 느긋하게 받겠습니다... 없어도 댑니다... 이따가 나갈 운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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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15:50캡틴 쿼카주 코요주 해나주 모두 안녕하세요~~ ^____^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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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15:59안녕하세요!
이로하가 재밌는 애였는지는 의문이 드네요! -
57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16:16>>572 츱사 이름은 어째서 츱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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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16:44>>572 막혔을 땐 그냥 놓는게 낫더라. 어거지로 끄집어내봤자 내맘에도 안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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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17:26난... 독백을 안쓰고 있지. 후후...
아 맞다. 렝야 도시락 싸주는 독백 써야한다. 흑흑... 나는야 글의 노오예~ -
578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17:47츱사주도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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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8:17:59연쇄살인마한테 고통받는 친구가 왔다고 들었다!!!!!!!!!!!!(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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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18:31케이에게의 질문은...글쎄요? 으음... 케이라는 이름은 캡틴의 K에서 따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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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18:45바나나 바 바나나주 어서와아. (?) (미니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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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18:50아오이주 어서와!!!!!!! 그러타! 우리 신이쁘가 연쇄살인마한테 고통받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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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19:30헐 원조 울보 무신님 오셨다. 연쇄살인마는 이제 아주 절딴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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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19:38안녕하세요, 아오이주! 그 친구는 여기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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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19:56>>580 굳이 말하자면 K를 케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캡틴은 K가 아니라 C니까요!
츠바사에게 질문이라. 츠바사는 어째서 마리아에게 빠진겁니까? 그러니까 고백을 왜 받아준 겁니까? 명확한 츠바사의 속을 공개하도록 하라! 그리고 좋은 밤~! 아오이주! >.</
그래요! 아오이가 연쇄살인범을 없애주세요! 누구보다 강한 무의 신이시여! -
58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20:21>>575 단순하게.. 그냥 츠바사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굴리고 싶어져서 츠바사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별 의미부여하지 않고 시트를 짰는데 점차 의미부여를 하게 된 케이스랄까용... 일단 야타가라스랑 꽤 짝짜꿍이 맞는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개랑 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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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21:37>>576 그치..나도 그래서 갈아엎거나 드랍해버린 독백이 꽤 많은 편이네:> 그래도 지금 독백은...완성시켜야만 해...(?
아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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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22:18아오이주 어서와.
>>587 그런거라면 힘내라구. -
589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22:21아오이주 어서옵셩~~ 나쿠루주도 하이하이 ㅋㅋㅋㅋㅋ 미니언 노래였구나 귀엽다 ㅋㅋㅋㅋ
저도 질문하실 거 있으심 뭐든 물어보라 이말입니다~~ 없으면 쿨하게 무시 부탁드립니다 ^_^ -
590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22:35캡틴은 C지만 씨는 이름이라기엔 좀 그래서 대충 발음 따라 K로 한 건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
591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8:22:50사실 최근의 아오이라면 .dice 50 100. = 79%정도로 쫄아서 도망친다는 설
이로하주 어서와!!!!!!!!!! 어차피 낌새 나면 그대로 절단내버릴 신이나 인간들이 한 둘은 아니니 ㅣ로하는 안전하다!!!!!!!!! -
59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23:34>>572
츱사는 언제쯤 레이에게 속이야기를 풀어줄까? ≖‿≖
>>585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을 아주 정확하게 말해주다니 ^v^ -
59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24:10>>589 나나세는 왜 굳이 많고 많은 곳 중에서 가미아리로 이사를 왔나요?
>>590 처음에는 이름 없이 그냥 인증코드만 달다가 좀 애매해서 그냥 단 것이 K라는 비설이 있답니다! -
59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24:26>>589 나나세가 현재 짱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는?
-
59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24:57심심하니까 나도 질문받아야지~ 해나나 나한테 할 질문 있으면 얼마든지 해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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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25:07흐름 한번 타볼까. 코요도 질문 있으면 받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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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25:13>>591 이자나미:그래. 내 딸아. 지상도 따지고 보면 꽤 무서운 곳이지 않느냐. 그러니까 어서 올라오거라. (속삭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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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25:20와아아! 이로하는 안전!
그렇다면 이로하를 가미아리 외부로 빼돌려야 하나...(?) -
599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8:25:232층으로 올라가는 건 보이지 않고, 부엌과 응접실이 붙어 있으면서도 안 보이고.(부엌에서는 응접실이 보인다는 점도) 별채에 있다는 비밀 공간까지. 그러나 그럼에도 뭔가 걸리적거리거나, 쓸데없어보이는 장치 하나 없는 것은 정교하다는 것일지도 모르죠.
"보통 악령은 안에서 나온게 아니라면 초청받으려고 하거나 혹은 초청받은 자가 가지고 들어온 것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일종의 접대의 관습.. 을 비튼 것이었을지도 모르네요. 라고 말하면서 이런 건축물을 지은 나츠토시 다이치씨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알게 되었을지 아직도 의문이더라고요. 라고 말합니다. 뭐 뒷사람이야 쟈기를 위해서 지은 거라는 걸 알지만...
"입에.. 맞네요. 버터쿠키랑 마들렌이랑 우유랑 같이 먹으면 색감이 확실히 부드럽게 섞이고, 그냥 먹었을 때에는 조금 질감이 있네요."
라는 알듯 모를듯한 평가를 내리지만 그래도 맛있단 말이라는 것은 알아볼 수 있으리라.. 마리아 본인은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좀 더덧붙이는 말을 생략하긴 했지만 괜찮겠지.
"온실에 전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식물원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서 받은 식물을 이식하는 중이어서 조금 더 볼거리가 생겼을지도요?"
휩쓸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희귀허브나 귀한 식물들이 있어서 기를 맛이 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갱시인.. 집이다.. 다들 반가워요~ -
60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26:11>>595 해나는 지금까지 만난 캐릭터 중에서 좀 더 알고 싶다, 좀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물론 렌야는 제외하고요. 무조건 렌야가 나올테니!
>>596 코요는 가미아리 라이프 중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 언제입니까? -
60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26:1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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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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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26:40고생하셨어요~! 마리아주! >.</
>>598 들어온지 하루만에 시트를 내리려고 하시다니!! (그거 아님) -
604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27:09>>600 스레 러닝 중에서? 아님 그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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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28:02사실 가미아리는 히나미자와라서 마을 밖으로 나가면 죽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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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28:05>>603 ㅋㅋㅋㅋㅋㅋㅋ교토로 간다던가 할 생각이었지만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을 알려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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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29:14>>600 스레 러닝중에서입니다! 그러니까 현 시점 코요가 즐기는 가미아리 라이프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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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29:17>>5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질문 나올 줄 알았지,,,,,,,,,^^,,,,,,,,
참 낭만적이지 못하지만 호기심....이 가장 기초적인 원동력입니다.... 호기심에 기반해서 마리아한테 자꾸 접근한 거고....그게 점차 이 아이에 관해 더 알고 싶다~ 라든지,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한데 신경쓰인다~ 알고 싶다~ 로 변모한 타입이네요. 이 변모한 호기심이 곧 마리아에게 좋은 기억만을 쌓아주고 싶다~ 는 생각으로 이어져서, 결론적으로는 이 관심이 애정에 속하는 관심이 맞기는 맞는데.... 츠바사 이 새키는 찐러브를 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갈팡질팡 중입니다... 맞습니다... 입덕부정기입니다........ 근데 왜 고백을 받아줬냐? 공기くうき 탓이라고 변명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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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8:29:25질문 질문이라...
뇌가 굳어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그러니까 다들 해시 해주시오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597 아오이 : (본인이 하실 말인가)
>>598 힣ㅎ히!!! 못가!!! -
61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30:49>>592 놀랍게도! 지금 시점에서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하지만........? ;>
마랴주 어서와~~ -
611 아오이주 (tTaeXeYkL6) 2020. 10. 21. 오후 8:31:11마리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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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31:32>>600 렌야 제외한다면 마리아. 가미아리에서 처음 사귄 친구기도 하고 좀 더 친해지고싶어해. 근데 요샌 일상 돌린적이 없어서 좀 슬퍼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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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2:00>>608 오너의 마음이 앞선 케이스로군! 하지만 그 또한 즐거우니 좋은 것이다!
>>609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사실 안정과 위로가 필요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케이는 토박이 속성을 잘 이용해서 어딘가에 잘 짱박혀있기 때문에 그냥 냅두면 혼자 알아서 감정정리 잘하고 돌아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가볍게 토닥이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하면서 알아서 잘 푸니 이 아이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굳이 또 하나를 꼽자면 분위기가 있는, 좀 템포가 빠른 곡을 들려주면 어느 순간 안정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자나미:내 딸아. 아무리 그래도 내가 인간계보다 무섭진 않단다. (일단은 죽은 자들의 영역의 신) -
61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32:05>>589
나나세도 다방면의 예술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무용쪽이라면 전통극을 말하는걸까??
>>595
해나랑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나요 ㅠㅠㅠ.. 저번에 너무 어색하게 끝나서 언젠가 친해지고 싶음..
>>596
언젠가 코요의 예전 기억이 되돌아온다면 지금의 기억은 어떻게 되는거야? -
61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8:32:22┌(┌´・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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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2:30>>612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돌려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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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32:38>>593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외부인 도시 소녀 컨셉을 잡고 싶었다!!@지만 개연성을 부여해보자면 부모님 일 관련 + 도쿄보단 가미아리가 환경적으로 더 자연에 가까우니까 온겁니다 ^___^
>>594 글쎄요 🤔 일상도 여러번 안 해봐서... 일단은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랑 꾸준히 친하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를 제외하고 요기 캐릭터들만 생각하면 아무래도 같은 반인 해나랑 라인으로 소통하는 코요가 짱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해요 >.0 -
618 유이토주(쿼카) (whWaaswPxY) 2020. 10. 21. 오후 8:33:11뭔가 다들 질문을 받기 시작하니 슬쩍 이름팻말은 걸어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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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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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4:18>>615 이리 들어오시오! 사토주! 어서 오시오! 사토주! 좋은 밤~! >.</
>>617 과연! 가미아리는 좋지요! 바다도 있고 숲도 있고!
>>618 그럴땐 은근슬쩍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
62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4:29>>619 좋은 밤~! 료주! >.</
-
622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8:35:11다들 어서오세요~
흥미진진하구만...(팝그작) -
623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35:42>>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거기서 차면...차면....에바잖아여.....피차 손해잖아여....... 솔직히 차차 입덕수긍기를 거치고 고백하고 차일 마음이었는데....제가 고백 받을 줄은 생각지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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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35:48#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그런 게 있었나요..? 대충 간장게장의 내장을 손가락으로 부서지지 않게 다루듯이 해주면 될 것 같네요.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없을 것 같은데요...가능하다면 그 분은 천재 심리상담가입니다! -
62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8:36:43간장게장의 내장을 손가락으로 부서지지 않게...?? 🤔
어... 어떤 거지... -
62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36:55>>608
아 이거 완전히 순수한 첫사랑 그 자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609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지금까지 일상에서 보인 모습대라면.. ^v^ 겉모습과 다르게 마음이 여려서 애들처럼 오구오구라도 받아야 할 것 같아..... ( ˵¯͒ꇴ¯͒˵ ) (손 많이 가는 타입) 한번 터트릴때 엄청 크게 커지는 타입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
>>618
특별히 머리를 자른 이유라도 있니?? 😁 하나비마츠리 이후로 심적인 변화가 생겼다든지.. -
62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36:56>>609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 흐음. 나꾸루는 어차피 계금이 걸린 타입이어서 일정치 이상의 감정이 폭발하면 자연스레 번아웃이 오면서 리셋되는데 그래도 안정시키거나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안친한 경우엔 내버려두면 알아서 회복하고
친한 경우엔 그냥 안아주면 땡이려나? -
62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7:14>>623 거기서 찼으면 사실상 이어질 가능성은 제로니까요. 여기가 1:1이라면 모를까. 하지만 전 그 또한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의 전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629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38:01>>607 몇가지는 꼽을 수 있지만 가장이라고 할만한 건 없...지?
>>609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상황에 따라 다름. 가장 통상적인 방법은 뭔가를 덮어서 시야를 약간 가려주는 것.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가만히 두면 알아서 가라앉음. 꼭 뭔가 해야겠다면 흔한 위로멘트로도 충분함. -
630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38:20>>614 무용... 나나세가 주로 보는 건 서양 무용(발레나 현대무용)이지만 전통 무용도 좋아합니다. >:3 굳이 찾아보지는 않지만 티켓 생기면 가보는 느낌. 그러고보니 레이가 전통극을 하는 독백이 있더라고요?
>>620 휴양...이라기엔 너무 갔지만 부모님들이 나나세가 너무 공부만 하지 않았으면 해서 온 거라고 보면 됩니다 확실히 여기 와서 산책도 많이 나가고 안색이 좋아졌거든요 :3 -
63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38:31아 글구 나도 질문 받슴다 ^v^.. 궁금한 게 있다면 사소한 질문이라도 감사히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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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38:37>>614 해나랑 친해지는 방법... 어... 렌야 얘기를 꺼낸다?(글러먹음)
안정시키는 법과 위로하는 방법 둘 다 연인이 곁에 있으면 됩니다^^ 하나비시 렝야 짱짱!! -
63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38:51>>629 가장 행복을 느끼는 개인 시간이 없단 말인가. 안되겠군!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유도를 해야! (안됨) 그래도 몇 가지는 있다고 하니 다행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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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38:58이로하를 안정시킬 때는 마이크로컨트롤이 필요한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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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39:30안녕하세요!
>>625 (대충 무리라는 뜻) -
63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40:01>>634 ㅋㅋㅋㅋ그렇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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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40:10>>630 긍정적 결과로군요. 사람을 회복시켜주는 힐링의 땅, 가미아리에 어서 오세요! >.</
>>631 레이에 대한 질문이라. 그렇다면 지금 레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신입인 이로하주도 이럴 때 슬쩍 다른 캐릭터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 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속닥속닥) -
638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8:40:24>>626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아 레이주 진짜 예리하시네^^^^^^
아무튼 저는 이제 천천히 외출하러 가보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못 던진 건 그런 이유,,,,, 모두 빠이 이따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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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이토주(쿼카) (tQleE1o7iE) 2020. 10. 21. 오후 8:40:26#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유이토는 의외로 감정 컨트롤을 잘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그게 독이 되어서 안에서 곪을 수는 있지만 말이죠. 이성적으로 자신을 타이르는 걸로 진정시킵니다. 옆에서 위로를 해준다거나, 가볍게 이해해주는 말을 해주면 더 좋겠지만요.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공감과 대화, 뭐 나아가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대중적인 방법은 어지간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626 기분 전환이 가장 큰 목적이긴 하지요...! 어떻게든 기분을 바꿔보려는 발악?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640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8:40:53#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혼자 정리할 시간을 내어주면 털고 일어나거나.. 아니면 뭐 언젠가 무뎌지지 않을까 🤔 -
64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41:12다녀오세요~! 츠바사주! >.</
아무튼 모두의 안정과 위로하는 방법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군요. 보편적이지만 특수성. 좋은 것이다. -
642 유이토주(쿼카) (/B4xcSo.4E) 2020. 10. 21. 오후 8:41:32>>631 제대로 된 첫 대화에서부터 울어버린 유이토를 레이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레이는 그렇게 돌아가고 나서 어땠나요?
-
643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41:35료오오오오오 어서와아아아. 낮에도 말은 했었지만 그래도 왔으니 다시말한다아. 그림선물 꼬막따냥. >:3
수줍은듯한 나꾸루 귀여운 거시다. -
64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42:11>>637 그럼 케이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응용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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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8:42:17>>614 둘 중에 하나겠지? 전부 가지고 있던가 바뀌었던 기간만 싹 없어지던가.
만약 그럴 일이 생겼을 때 지금의 코요가 그간의 기억에 집착하는지 미련이 남았는지에 따라 갈릴거같네.
료주 복귀했구나. 어서와. -
646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8:43:02다들 안녕.. 신입과 료주는 특히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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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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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8:43:07>>642 마음에 들었담시 다행이야.. XD
다시한번 호박아이스 축하해 -
649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44:15>>630
아 무대를 관람하는 거였구나 ^v^ 나는 실제로 나나세가 춤을 추는 줄 알고.. 혹시나 예전에는 춤을 춘적이 있을까 궁금했었어 ☺ 아 저번 독백은 ㅋㅋㅋㅋ.. ^ㅇ^ 그냥 위키에만 잡다한 설정으로 남겨뒀는데 레이는 소극장에서 전통극 무대를 많이 가지는 편이야.. -
650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44:30다들 어서와요 오늘은 북적북적하네요... 전 잠시 관전모드로 빠질겠슴다~~ 인사 노노
#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그냥 곁에 있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자기 혼자 잘 감정 정리 합니다. 자존심 세서 남 걱정끼치기 싫어함~~ 대화는 하지만 입은 무거워서 고민 잘 안 털어놓습니다 -
65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46:30신입의 어택력이 장난이 아니군. 케이의 이상형을 듣고 싶단 말인가. 허나 MPC가 이상형을 공개하면 혹시나 특정 요소에 해당할지도 모르는 캐릭터가 안돼. MPC의 이상형이 될 순 없어라는 불안감을 가질지도 모르니 다수가 듣고 싶어한다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라고 둘러대기.)(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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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8:47:40>>649 요것만 답하고 관전!! 배우긴 했는데 초중딩때 한 번 배워보고 삼진 에바로 급하게 관뒀습니다 ㅋㅋㅋ 박치 몸치 설정이라 빠르게 포기... 앰튼앰튼 전통극 무대 가진다고요? ^________^ 일상때 볼 수 있는 것?? 독백이든 뭐든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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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47:44자, 그럼 투표를 해봅시다. 케이의 이상형을 알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
(손) -
654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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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이토주(쿼카) (qCqzaeKrTM) 2020. 10. 21. 오후 8: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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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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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8:49:20#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그냥 뭔가 위로해야 할 원인이 된 감정을 표출하게 하면 어느 정도 가라앉아.
그리고 안면이 있는 사람이 자기 기분을 풀어주려 하는 것만으로도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은 진정될 거야.
딱히 다른 사람이 풀어주지 않아도 좀 시간 들여서 맛있는 거 잘 먹고 재밌는 거 하고 푹 자고 편하게 쉬면 어느 정도의 감정은 다 풀린다. -
65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49:26나 손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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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0:46>>656 그렇다면 태연을 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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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51:01양손 들면 발언권도 두배인 거지? (그리고 그대로 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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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8:52:01#자캐를_안정시키는_방법
감정 그래프가 널뛸 때에도 겉으로는 꽤 멀쩡해 보여서 그냥 가만히 놔두면 됩니다(?)
#자캐를_위로하는_방법
위로받을 만한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그러면 몸살이 나니까 그냥 푹 쉬게 해주는 게..(?) -
66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2:07>>632
이 부분은 렌야가 한번이라도 티내면 무조건 한번쯤은 물어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핸드폰 사러갈때 해나 이름 한번이라도 언급되면 나중에 해나 만날때 진짜 궁금해서라도 물어본다.. ^v^
>>637
고교생활이 끝날때까지는 마음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자 하는 것.. 그게 지금의 가장 큰 목표인 것 같애 ☺ 언제까지 무거운 짐을 안고 살수는 없으니까..
>>642
같은 아픔을 껴안고 있구나..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어 ( ˵¯͒ꇴ¯͒˵ ) 레이도 거의 수백 년간 실연의 아픔을 안고 살아왔으니까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런 느낌이 있었으리라 생각함.. 자리 떠난 다음에는 다시 조용히 혼자 해변 걸으면서 울적한 마음을 않았을까..?? ^v^ -
66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52:15>>657 역시 최고의 약은 위로라는 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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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8:52:20저도 손듭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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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2:42ㅋㅋㅋㅋㅋㅋ아쉽게도 발언권은 하나니까 벌 서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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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52:55>>662 마음의 무게. 덜어낼수 있을 거예요! 레이의 주변엔 사람이 많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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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8:53:15다녀오시는 분들 다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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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53:23뭐야! 갑자기 손 든 이들이 많잖아! 케이의 이상형이 대체 뭐라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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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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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3:45료주 토카주 어서오구 ( ⁼̴̤̆◡̶͂⁼̴̤̆ ) 츱사주는 좀 이따 보자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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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4:13>>668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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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이토주(쿼카) (2jSGVJqVig) 2020. 10. 21. 오후 8:54:14>>662 레이 선배님 데리고 어디 좋은 카페라도 데리고 가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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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54:16>>662 궁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레이쟝 대체 뭐가 궁금한거냐구... 그거시 알고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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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4:39>>651
이러고 또 다이스 돌리면.. (╬ಠ益ಠ) 미워할거야 캡틴.... -
67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4:43>>669 그렇다면 태연 뒤에 I를 붙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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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8:55:20(대충 캡틴의 말 예상)
(대충 그렇게 케이의 이상형이 궁금하냐는 말)
(대충 다이스)
(대충 다갓에게 달렸다는 말) -
677 나쿠루 - 토우카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8:56:08과연 지금껏 그녀에게 말해왔던 이야기들이 거짓일까 묻는다면 아마 애매한 답을 내릴 것이다. 부정하는 면에선 내가 정말 진실만을 이야기했는지에 대한 의문일 것이고, 긍정하는 면에선 그럼에도 진솔하게 꺼낸 이야기일까?
비록 말못할 이야기는 일부러 노선을 틀었을지언정 그녀에게 허투루 대하지는 않았다.
보건실에서 그녀를 간병하며 나누었던 이야기에도, 모처럼의 축제에서 울적하기만 한 그녀를 위로하고자 제안을 받아들인 것도... 모두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
말은 속일 수 있다 해도 행동의 세세한 부분까지 속일 수는 없을테니까,
사람은 아무리 치밀해도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실수를 하는 법이었고, 그렇기에 본성이 드러나는 법이었다.
그럼 그렇게 본성이 드러난 나는 어떨까? 아마 개미조차 코웃음칠 정도로 연약한 내면을 가지고 있겠지.
그래서 내가 고고한 페르소나에 의존했던 거고, 그럼에도 알게모르게 본성이 새어나와 매사에 모질지 못했을 것이다.
학교에 알려져있는 '차갑고 도도한 여학생'의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이겠지.
나는 절대 매정한 사람이 되지 못할 거야. 내 천성이 누군가를 도우려 움직이기 때문이지.
다만 억눌린 감정이 풀려나기 전에는, 그저 입을 다물 뿐이야.
누군가가 물어야지만 그때서야 천천히 답을 해주는 그런 수동적인 사람일 뿐이야.
"알아. 그정도는...
사람의 '기'라는거 있지? 그런게 느껴지거든...~"
다만, 장난은 좀 잘 치는 성미였다. 그것도 엄청나게,
빛바랜 웃음기로 되묻는 그녀에게 터무니없을 정도의 농담을 하면서 살며시 머리카락을 어루만져주려 했을까?
물론 마냥 거짓말인 것도 아니었을까, 실제로도 속마음을 읽어낼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아우라 정도는 충분히 읽어내고 어떤 사람인지는 판별할수 있을 정도였다.
아마 '육감'이란 느낌이겠지.
그런면에서 내가 느끼고 있던 미즈코시 토우카라는 인물은, 불가사리나 식품모형처럼 말랑말랑한줄 알고 만져봤더니 엄청 단단한... 겉보기엔 유약할지라도 강한 구석이 있어서 절대 만만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런 사람에겐 얼핏 귀엽다는 인상이 매칭되지 않을지는 몰라도 나에게 있어선 그런 인물상 역시 마냥 긍정적으로만 다가왔다.
어찌되었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건 강점인 거니까,
"하지만... 난 미즈코시양의 그런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성격'을 맘에 들어하는 거니까, 그래서 귀엽다고 한 거야...
어폐가 있다면 물론 사과하겠지만 말야?"
나에겐 여전히 장난스러운 미소가 걸려있었다. -
67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8:56:39그래도 일단 알고 싶은 이들이 많다고 하니 말을 해주자면 케이 기준 이상형은 함께 있을때 불편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존재. 같이 놀 때 즐거운 존재. 그리고 이런 자신이라도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존재. 그런 존재입니다.
외모적인 것보다는 분위기적인 면에 좀 더 끌리는 면이 있지요. 물론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
67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6:40하하, 다갓에게 맡겨도 상관 없습니다! 다갓님은 절 아끼시거든요! 요즘에는 잘 사용 안 한다고 삐지셨지만요!
-
68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8:57:53셋 다 해당하는 건...
소꿉친구즈군요... -
68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7:55>>652
아마 가을즈음에는 한번쯤 일상에 억지로라도 욱여넣지 않을까 싶어 ^v^.. 나나세도 직접 음악이나 무용을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구나..
>>666
정말 그랬음 좋겠다... ⌒▽⌒
>>673
대체 쟤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거냐고.. 화해는 했어도 레이가 기억하는 렌야의 옛모습은 지금하고 또 다르니까..
근데 그런 식으로 물어보면 해나한테 한소리 듣겠지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남 남친을 이러쿵저러쿵 평가하냐고.. -
682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9:03그렇군요!
-
683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9:04>>678
^v^.. 오늘부로 다시 케이 일상 정주행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
68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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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유이토주(쿼카) (kYXwDJl2Fk) 2020. 10. 21. 오후 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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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8:59:48>>684 태연 띄어쓰기 하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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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8:59:55>>684
같이 유튜브 뮤직으로 건너가시지요.. ^v^ -
688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01:01머리카락 매만져주기<- 이거 쓰다듬는 건가요... 아니면 진짜 머리카락 만지기인가요... 전 둘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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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01:12>>681 대체 쟤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레이다운 반응이어서 빵터졌다. 해나 아마 그러면 화내려다가 반박당할 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조용해지지 않을까... 대답 생각하다가 한참 후에야 "...잘생겼잖아? 난 얼빠라서 잘생긴 거 좋아해." 이런 대답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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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02:04검색결과 없음... 근데 웃긴건 피처링한 버벌진트 이름으로 치니까 바로 나온다^^ 멜론 진짜... 스밍만 아니었으면 딴거 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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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이토주(쿼카) (mOkap0WkQA) 2020. 10. 21. 오후 9:02:13레이는 전통차를 좋아하나요, 현대차를 좋아하나요 😊 (급궁금)
-
69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03:23>>680 (듣고 보니 그러네?)
(소꿉친구 엔딩인가?)
(갸웃)
>>683 케이의 속마음이 표현되지 않는데 그걸 어떻게 찾아낼 참이죠?! 애초에 일상으로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디에 있으신겁니까?! -
69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03:29>>690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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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9:03:59아. 그러고보니 생각난 건데,
어차피 이번주 토요일 캐입진실게임때는 왠지 모르게 알고 지냈다거나 얼굴 정도는 익숙한 사이라 했었나.
나꾸루랑 더 긴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이참에 찔러줘도 된단 거시야. :3c 꼬요요처럼 유사선관란에 추가하게.
가장 반응 잘할 키워드는 약, 병원, 인형, 오타쿠, 아이돌, 무신론자 정도려나? -
695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05:02갱신 개잘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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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05:21>>689
어.. 되게 의외네? ^v^ 해나라면 그런 말에 바로 발끈할거라 생각했는데.. 암튼 해나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레이는 금방 -꼰- 으로 변해서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거 아니다.. 그럴듯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1
확실히 선호하는 건 전통차쪽이지만 황차나 홍차.. 차라면 그냥 다 좋아하는 편이야 ^.^ 사찰에 놀러오면 달다구리한 다과랑 차 대접해드림.. -
69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9:05:41>>688 그왜 그런거 있잖아. 단발친구들 머리 스윽 쓸어내리다가 머리끝부분 만지작거리는 그 느낌? :3c 느낌 알지? (?)
-
698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05:47짜요짜요 너무 맛있어
원한다 일상 천천히 아님 선관 -
69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06:00>>694 어디까지나 그 순간이지만요! 그 순간! 깨어나면 다시 처음 보는 이들은 초면의 관계로...
>>695 좋은 밤~! 렌야주! >.</ -
700 유이토주(쿼카) (RvKGbpWVIU) 2020. 10. 21. 오후 9:06:13>>696 유이토가 매일매일 가도 되는건가...! 😉레이랑 짱친먹기 대작전...!
렌야주 어서오세요~ -
70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06:40>>698 신입인 이로하주가 일상을 구하셨지요. 아마? 두 분을 연결해보겠습니다!
-
70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06:43>>692
어딘가에 작은 빈틈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v^ 그렇게 생각하고 있수다.. ( ⁼̴̤̆◡̶͂⁼̴̤̆ ) 어떻게든 되겠지..
>>695
사신님 어서오고~ 😆 -
70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06:57이로하와 일상을 돌리실 분은 없습니까..?(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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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07:40>>697 알 거 같아요... 답레 텀 이번에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나쿠루주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
-
70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07:46>>698 >>703 매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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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07:46>>695 👏👏👏
>>703 🙌 -
70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07:47렝야주 어서와양!!!!!!!!
>>696 어디가 뭐 어떠냐고 하기엔 너무 많은 모습을 봐버려서(...) 만약 그렇게 반응하면 해나 급발진해서 "아 뭐! 내가 좋다는데 뭐 어때서? 니가 내 오빠야?" 이럴지도 모르겠다... -
70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08:09>>700
그래 매번 놀러와주세요~ ^.^ 레이도 같이 차 마시는 거 좋아라해 ٩(ˊᗜˋ*)و -
709 유이토주(쿼카) (/B4xcSo.4E) 2020. 10. 21. 오후 9:09:02>>708 레이 선배가 안 알려주고 가버리셔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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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09:24>>704
토카주 요새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괜찮은거야? 😭 연말야근 + 이사로 인한 팔부상 + 조카들의 습격 3연타로 완전히 녹아내린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
71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09:38>>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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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09:59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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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10:29>>710 ㅋ...ㅋㅋㅋ... 맞습니다... 녹았습니다... 다정한 레이주의 걱정 덕분에... 말이지. 내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렸어.(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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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9:11:0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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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11:04>>707
해나가 화내면 더이상 뭐라 하지도 못하고 딱 ( ͡° ͜ʖ ͡ °) <- 이런 표정 지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 만나면 볼만하겠다...
>>709
그때는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급하게 자리 비켜준거였어 ≖‿≖ 나중에 일상 돌릴때면 그때 이름 나눠볼 기회 생길듯.. -
71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11:18이로하....제가 기계치라 이로하의 위키를 만들 수 없어요. 미안해요, 이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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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9:11:18>>699 한여름밤의 꿈이구먼. (?)
희희 아무래도 좋다. 기회는 잡으라고 있는 거랬어.
이참에 선관맺는법 연습도 해보고, 내적친밀감도 올리고, :3
>>704 호히. :3c 알거같다니 다행이구만,
늦는지에 대해선 걱정하지 말고 톸가주 몸 먼저 챙기는 거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톸가주 건강이지 답레의 유무 같은게 아니니까? -
718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11:25>>712 신입이 오니까... 너무 기뻐서... 3분만에 나아버렸잖아요... 모두 이로하주 덕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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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11:45>>711 초면으로? 원하는 상황은 있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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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12:20>>716 걱정하지 마세요. 캡틴이 이로하의 페이지를 바로 만들어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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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이토주(쿼카) (vEcb6b7NBg) 2020. 10. 21. 오후 9:12:39>>715 집에 돌아온 유이토 : ..... 홀린건가.. (농담입니다) 😋
토우카주 화이팅...! -
72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13:16>>716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5%98%EB%A3%A8%EC%B9%B4%20%EC%9D%B4%EB%A1%9C%ED%95%98 -
723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13:25토우카는 진실게임... 솔직히 조금 걱정입니다... 거짓말을 못하게 되다니 이건 정말로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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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후 9:13:36타카코주가 오셨을때에 답레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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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13:38>>718 ㅋㅋ진짜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건 기분 탓일테니 몸조심하세요!
>>719 대충 전학생이라는 설정이니까 초면으로요! 료주께서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
72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14:15>>720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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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14:26아 맞다!!!!!!! 렝야주!!!!!!!!! 렝야주 아직 있어요???????? 저 개예쁘고 해나한테 입히고 싶은것들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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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14:44거짓만 고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적당히 말을 돌리기는 가능하니까 모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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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15:19>>728 노코멘트는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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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15:38거짓말은 못 하는 건가요 안 하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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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15:48>>729 안됩니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게 허용되버리면 다 노코맨트 할 것이 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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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15:54>>711
참 이로하도 되게 마상 많구 조용조용한 성격인 것 같던데.. 레이랑 만나면 뭔가 서로 자길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들더라 ^v^
>>713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ˉ̴͒ꇴˉ̴͒˵) 가뜩이나 요새 피곤해 보이는 참치들이 많아서.. 그래두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v^) -
73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16:03>>730 무의식적으로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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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9:16:09오오 일상인가, 바로 팝콘 각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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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16:11레이랑 해나 티키타카 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일상 한번 하셈 ^^
>>727 ㄱ -
73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16:34>>728
거짓 고하면 천신님한테 벼락 맞는거야 캡틴? ( ⁼̴̤̆◡̶͂⁼̴̤̆ ) -
737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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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17:08
-
739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17:30>>725 같은 반이니까 얼굴정도는 알고 있을 것 같고..
시장에서 만나 밥 한끼..? (막 던지기) -
740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9:19:10거짓말을 못하면 애둘러 페이크치면 되지. 어쩔 때는 툭 까놓고 말하는게 사실보다 더할지도 모르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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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19:34>>738 아 모자쓴거 생각하니까 넘 귀엽다 심장 다 털리는 중 해나주의 오지는 안목 칭찬합니다 ^^ 근데 샤넬이네요 커플끼리 샤넬입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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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19:57토우카는 툭 까놓으면 재앙의 주둥아리라구요... 진실게임이 야마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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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20:01>>732 레이가 다가오면...이로하는 튈 겁니다!(?)
이로하:(쟤 뭐야, 무서워...! 왜 하필 같은 반인 거야! 흐윽...) -
744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9:21:22초청받으려고 하거나, 라는 말에서 이바라가 떠올랐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악령 뺨치는 성격 때문일까. 하지만 이바라는 살아있는 사람이니까 딱히 악령 얘기하곤 상관없지 않을까 싶었다. 정말 그에 버금가는 뭔가라도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마리아가 과자를 먹고 하는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잘은 모르겠지만, 입에 맞는다니까 그런거겠지. 천천히 우유를 마시고 컵을 내려 안을 살짝 보았다. 반 정도 남아있는 우유가 컵 안에서 작게 흔들리고 있었다.
"먹을만해 보이니 안심이 되네요. 실은 누군가에게 주는게 처음이라, 조금 조마조마했네요. 맛이 이상하면 어쩌지 싶었거든요."
뒤늦게나마 제 생각을 말하고 쿠키를 하나 더 먹었다. 느릿하게 우물거리면서 마리아의 애기를 듣고, 우유와 함께 입안을 비운 뒤 말했다.
"제가 안 간 날에 그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그 식물원, 규모가 제법 컸으니까요. 나츠토시 씨의 눈에 띄는 식물이 있었다니, 즐거웠겠네요. 저도 곧 보러갈 온실이니 조금 기대되기도 하구요."
그렇게 말하고 컵을 살짝 들어보였다. 이것만 마저 마시고 보러가자면서. -
745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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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21:50>>739 료가 질질 끌고 간다면 가능하지만... 일단 재빠르게 튀려는 거 잡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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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코요주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9:21:52>>742 그것 또한 묘미지. 그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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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22:12안녕하세요, 사노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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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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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23:00>>741 모자 쓴 해나... 두배로 귀엽다(????) 네 이거슨 제가 샤넬집착광공이 된 결과입니다. 핀터레스트에서 샤넬 프레피룩 이 두개만 오지게 검색하고 다녔어요. 후욱후욱... 자캐에게 어떻게든 프레피룩을 입히겠단 제 의지입니다. 하이틴 느낌나는 거 입히고 싶었는데 마침 렝야도 샤넬 입고있으니 딱 조씁니다^^ 하 자컾에 진심인 저는 이렇게 오늘도 만조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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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23:58다들 어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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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24:18>>746 흠믐므 할 줄 아는거라곤 밍기적 기타 팅팅거리는 것 밖에 없으니 넘어가죠
혹시 이로하가 자주 있을 만한 장소라던가? -
75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24:24해나 근데 진실게임해도 평소랑 차이 없을 것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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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25:05아 맞아 사노이주 답레 >>331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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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25:19>>742
오프라인에서 츠이타같은 멘트 치는 건 아닌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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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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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25:38안녕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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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25:56사노주 어서와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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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26:19>>755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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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26:41>>736 그런 감각 자체가 없게 그냥 무의식적으로 거짓말이 안 나오게 되는... 말 그대로 사실만 고하게 된다고 보면 간단할 것 같네요!
>>745 좋은 밤~! 사노이주! >.</ -
76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26:46사노이주는 나의 회사도 폭파시켜달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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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27:14"어떻게? 머리채라도 잡아 뜯을 거야? 아니면 따귀라도 때리게?"
질투는 언제 먹어도 달콤하게 젖어드는 향신료였지만, 그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러 네 심장에 상흔을 새기긴 싫었다. 고작 연인이 질투하는 꼴 하나 보겠다고 배신감을 담보로 두기엔 잃을게 많았다. 부러 네 흑심을 채근하듯 말을 보태긴 했지만, 타지에 눈 돌릴 틈조차 없었다. 느른한 숨결과 함께 뱉어진 잿빛 안개가 허공에서 사그라든다. 손을 휘저어 연기를 떨쳐내고 가볍게 네 뺨을 쥐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치부와 단점까지 전부 사랑한다. 애시당초 네 역린을 알고서 사랑에 빠진 것이니. 본디 가지에서 시작된 관계와, 뿌리부터 뻗어나간 인연은 그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다. 첫남에서부터 네 안에 숨은 불순물을 전부 목격한 나로서는 그저 너의 본질 자체를 사랑한다.
"우리 해나, 배알 꼴려서 어째?"
커다란 인형에 머물렀던 시선이 사라지고, 극단을 휘어 낮게 웃었다. 총을 대충 팽개치고 인형의 복부를 쿡 찌른다. 앞으로 나 대신 이거 안고자는 순간 얘는 내다 버릴 거야. 부러 무의미한 사족 덧붙이며 다시금 네 확신을 갈망한다.
"다시 안 해? 이대로 억울해서 오늘 잠 자겠어?" -
76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27:39>>756 아 이거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웃기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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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28:07(왜일까.)
(진실게임 자체가 무너져내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버렸다.) -
76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28:14>>756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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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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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29:22>>766 왠지 이해할 것 같아
거짓말하면 플레잉 체어로 바다로 날아가서 해신님이랑 1:1면담... 그런 거 생각했어... -
768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29:24>>759 >>764
토카가 애들 여럿 울릴듯.. 。゜゜(´O`) ゜゜。 -
76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29:34>>766 그렇게 하면 누군가는 일부러 벼락 맞으려고 거짓말만 고할 것 같아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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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29:55사노우지 하이하이
>>750 샤넬 이쁜 거 많아요. 이왕 일케 된 거 저희 겨울에도 명품으로 맞추죠 ^^ 겨울엔 무슨 브랜드로 갈까요? 전 갠적으로 구찌좋아함 ^^ 근데 해나주 제 마음 넘 잘 아시는듯. 요새 저런 모자 너무 귀여워서 해나한테 써달라구 할랬는데 일케 먼저 가져와주시니 기쁘네요 ^^ -
77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30:03거짓말하면 플라잉체어로 명계까지 날라가서 이자나미에게 설교를 듣고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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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30:23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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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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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31:16진실게임... 좀 걱정인게 나나세 꼰대처럼 굴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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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9:31:45"베이킹은 보통 이렇게 예쁘게 나오면 반 이상은 성공이라고도 하니까요."
예쁘게 안 나오더라도 맛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예쁜데 맛도 없는 경우도.. 있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희귀한 허브나. 수목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구하기 힘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어요."
"화분을 분갈이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할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수학여행 다녀온 다음엔 조금 바빴답니다. 라고 말하며 마시고 보러 가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 마신다면 천천히 일어나서 안내해주려 할 겁니다. 규모가 식물원 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반 가정집에 있기엔 과할 정도의 규모였을 겁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열대에 가까워지니까요."
이쪽은 시계꽃이 몇 개 식재되어 있고, 수학여행 때 얻은 것들을 이식하는 장소에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에 맞게 시계꽃이 몇 개 피어있거나 시계꽃 열매(패션프루트)가 몇 개 떨어져있고, 분갈이를 한 화분이 좀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
77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31:48>>769
( ͡° ͜ʖ ͡ °) (와아 정말 그거 이상한 사람이다...) -
777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31:48>>752 집이지만...가끔씩 시장이나 마트에서 디저트 재료들을 사러 가거나 해요. 참고로 이로하의 달리기 속력은 50m에 12초..
>>756 ㅋㅋㅋㅋ이로하는 붙어있기 싫어서 맨 마지막 뒤에 거리 떨어져서 숨겠지만요! -
778 유이토주(쿼카) (9QYQcWFmS6) 2020. 10. 21. 오후 9:31:58유이토는 무난무난하게 잘 넘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은근히 솔직한 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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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32:16어차피 한 여름 밤의 꿈. 시간 관계상 질문과 답변만 빠르게 빠르게 할 테니까요!
덧붙여서 성격이 반전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음에 거짓말은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말을 돌리거나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
780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32:59>>774 전 캐가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물을게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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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33:05벌써부터 뇌에 과부하 와서 눈돌아가는 소리 들린다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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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33:26"안돼. 때리면 잘생긴 얼굴에 흠집나. 그러니까 안보이는데 때릴래."
어쩐지 핀트가 나간 대답을 하는게 꼭 너를 닮아가는 것 같다. 쾌활하게 내 대답에 웃어보이고는 네가 맞춘 인형을 들고 뚫어져라 바라본다. 암만봐도 사격 초짜가 할 실력은 아닌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지? 머릿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무어, 다 부질없는 것들이었다. 중요한 건 내가 너한테 졌다는거지. 정말이지 내 사격실력이 이렇게 형편없을 줄은... 아니다. 내가 왜 형편없어? 네가 뛰어나게 잘하는거지.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다짐한다. 이번에는 내가 꼭 이긴다.
"너 솔직히 말해봐. 사격 처음이란거 뻥이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일부러 눈을 흘긴다. 인형에게도 질투를 하는 모습이 참 너답다고 해야할지. 보란듯이 입술을 삐죽 내밀고는 인형을 더 끌어안는다. 사실 인형 끌어안고 잘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네가 따줬으니까 특별한 의미가 있는거다. 살살 약올리는 너를 노려보다가 다시 총을 잡는다. 그래, 사람이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자르고, 총을 뽑았으면 뭐라도 맞춰야지. 방아쇠를 당기는 폼이 썩 그럴싸하다.
"할거야. 나도 너처럼 큰 인형 따올테니까 두고봐."
.dice 1 4. = 4
1. 꽝!
2. 쟈근거
3. 중간놈
4. 큰놈 -
78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33:56커플이 사격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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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34:05>>782
역시 상여자 해나 송.. ( ⁼̴̤̆◡̶͂⁼̴̤̆ ) -
785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34:05>>777 그럼 어찌저찌 잘 되려니 생각하고 시장에서 만납시다..!
쫓아가다 넘어지면 일으켜주나요(?) -
786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34:12송해나 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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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35:03애초에 참가의 여부는 자유니까요. 굳이 캐입이 어려운데 참가를 하거나 할 필요는 없어요.
이벤트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
788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35:19>>780 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오너의 개입이 필요한 순간...
뭐 핑크핑크 분위기가 목표니까 이상형이나 관캐 힌트 얻기>>가 이상적일 건 같은데 정작 나나세가 하는 건 울면서 왜 술 담배를 그렇게 쉽게 해? 너희 성인이야? 이걸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꼰-) -
789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9:35:20다들 어서와요~
말돌리기라..(고민고민) -
790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35:52ㅋㅋㅋㅋ 큰 거 많이 뽑는구나 사격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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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36:15엥 진짜로 큰걸 따오네. 겁나 웃기다. 말하는대로냐고.
>>770 헉 조아욘. 명품커플 간지 오지겠다. 근데 저 명품 잘 몰라요... ㄹㅇ 브랜드 생로랑 티파니엔코 구찌 이런거밖에 모름... 그냥 구찌 할까요??????? 렝야주가 조아하는거라면 뭐든 좋습니다... -
792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36:19>>788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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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37:19정 안 된다 싶으면 술 한병씩 다 돌리는 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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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38:13>>782 이쯤되면 해나는 진실게임 때 사격 처음이라고 했던 거 사실이냐고 물으면 되겠네요.
>>785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일단 튀는데, 나중에 돌아와서 갔나 확인하다가 아직 있다면 내적 갈등 일으키다가 무섭게 생긴 애는 안 일으켜주고 아니라면 일으켜 줄 확률이 50%로 1, 100 다이스! 근데 아무 말도 안 하고 무작정 쫓아왔다면 안 일으켜줘요! -
795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38:52>>787
뭔가 이번 이벤트.. 케이에게 질문이 집중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v^ 물론 집중포화에도 여유롭게 빠져나오겠지만.. -
796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39:17근데 료는 좀 순딩순딩 타입 아니에요??
이로하 나나세도 피할까요? ^____^ 궁금쓰... -
797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39:45>>794 느리고 멍해보이는 애니까 자신감을 가져보도록....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
798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9:39:46마리아주: 그러고보니 나 기자퇴치하는 거 써야 하는데에...
마리아: 안 쓴 게 얼마나 되나요.
마리아주: 선물받은 귀찌랑 불닭이랑 그런 거랑.. 기자퇴치랑.. 후일담이랑...
마리아: (...)
마리아주: 아니 이게 내가 쓰고 싶을 때가 아니라 와야 쓰는 건데! -
799 유이토주(쿼카) (lJjIrlTWOk) 2020. 10. 21. 오후 9:40:59질문 청정구역은 그저 여유롭습니다. 팝콘을 얼마나 챙겨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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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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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41:56>>795 ...왜죠? 우리 케이가 뭘 어쨌다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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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42:06희희 나도 질문 얼마 안들어올 것 같으니 팝콘이나 챙겨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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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42:17참가하는 사람들 다 질문 받게 하고 한번씩은 하게 할 건데요?! 강제로 다 하게 할건데?! 왜들 이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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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43:42갑자기 전체질문. 다들 편식하는 음식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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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이토주(쿼카) (KiE.Apyb6Y) 2020. 10. 21. 오후 9:43:56>>803 체엣 (;´д`)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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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44:08그런 의미에서 질문 받습니다... 캐입으로 답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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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44:15"이왕이면 때리지 말고 손톱으로 긁어줘. 흉터 남을 정도로 날카롭게."
반 이상 타들어간 연초를 툭툭 털어냈다. 이어 새 것을 짓물까 했지만, 따가운 잔소리가 날아들 것 같아 마음을 버렸다. 가만히 너와 사격총을 번갈아 곁눈질 하다가, 어서 해보라는 듯 채근한다.
"내가 안 하는 건 있어도, 못하는 건 없어."
마음을 다잡았는지 자세를 취하는 네 본새가 제법 그럴듯하다. 어차피 이번에도 꽝이겠지. 별 기대 없이 멍하니 그 모습을 응시하다가, 이어지는 총성에 동공이 크게 팽창한다. 너는 오기를 먹고 성장하는 인간인가보다. 조금 놀려줬다고, 몇분도 안되어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아니면 순간의 행운이 따랐다거나.
"잘 하네. 근데 이거 어디다 쓸 거야. 네가 딴 건 나 줘. 여기다 발 올리고 잘래." -
808 유이토주(쿼카) (KiE.Apyb6Y) 2020. 10. 21. 오후 9:44:41>>804 유이토는 편식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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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44:43>>796 다가오면 누구든 일단 도망치고 보겠지만 그냥 지나칠 때는..확 도망치진 않을 것 같네요!
이로하:(피곤해보여...초콜릿이나 커피를 많이 먹는 걸까..무서워....) -
810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45:01>>804 음... 편식이 거의 없는... 편이네요. 하지만 인조 딸기맛은 안 고르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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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45:46>>797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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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46:06>>810 착한 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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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46:55>>791 저도 가끔식 명품 살 때 매번 이용하는 브랜드만 써서.. 지식이 깊지 않습니다.. 친구한테 물어봐야할듯.. 저희 겨울룩도 오지는 걸루 맞춰요 ^^ 저 겨울엔 렌야 머리 어케 바꿀지 고민중.. 혹시 해나주 취향인 남자 머리 있으심 말해주시기 ~ 아 근데 저 큰일이에요. 약간 장문 쓸 기력은 안 되는데.. 단문으로 돌리니까 캐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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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47:03>>804 민초 불가능
마늘 같은 강렬하고 자극적인 매운향이 나는 것 매우 싫음
쓴 거 떫은 거 싫음
느끼한 거 좀 싫음 -
815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47:17.dice 1 2. = 1
1 이로하
2 료 -
816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47:59>>812 그치만... 사야카(어머니)씨 요리 실력 좋으니까요... 편식이라기에는 기호품의 문제라서... 뭔가 핀트가 나간 느낌의 답변이지만요...ㅇ<-< 료는 편식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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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로하주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48:05>>804 이로하는 편식은 안 하지만 소식 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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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48:07>>809 ㅋㅋㅋㅋㅋㅋㅋ 일상때 개그풍으로 이어질 것 같군요...ㅋㅋㅋ
>>804 흠 🤔🤔 편식은 안할 것 같은데 딱딱한 음식 싫어할 것 같네요 생당근 그런 류... -
819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48:24>>804 심함.. 안먹는 음식이 더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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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9:48:58>>804 뭔가 이상한 거에서 편식합니다.. 뭐라고 해야하죠.. 분명 똑같은 걸 줬는데 오늘은 먹는데 내일은 안 먹은 적이 있다는 느낌?
본인 말로는 색깔이 이상한 거나 소리가 이상한 건 안 먹는다네요. -
821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49:33"너 진짜 변태같은 거 알아?"
이젠 이 말을 몇번째로 하는건지도 모른다. 흉터 남기라는 말에 경악하며 중얼거리고는 다시 한숨을 쉰다. 어쩌겠어.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이런 사람인걸. 그래. 다음번에는 꼬옥~ 흉터 남겨줄게. 비아냥대는 말을 하고서는 팔장을 낀다.
"자랑이야? 맘먹고 공부하면 전교 1등도 하겠네."
날이 선 말을 뱉어내고는 방아쇠를 당긴다. 총성이 울리는 것 까지는 평범했다. 하지만 총알이 향한 곳이 영 평범치 못했다. 거대한 인형이 쓰러지는 꼴에 넋놓고 그쪽을 바라본다. 이런 결과는 나도 예상하지 못했다. 기껏해봐야 작은 거 하나 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다니... 상품으로 인형을 건내받고는 네 말에 겨우 고개를 끄덕인다.
"어? 어... 그래. 어차피 나 두개는 못 들어."
이거 너 가져. 인형을 건내주고는 렌야가 딴 인형을 들쳐업는다.
"더 할거야? 아니면 딴데 갈래?"
어딜가든 난 상관없어. 그렇게 말하고는 새삼스레 네 손을 다시 꼭 잡아온다. -
82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50:03>>804 케이는 매운 것은 잘 못 먹습니다. 불닭이나 그런 건 절대로 입에도 못 대요!
>>806 이젠 질문할 것도 사실상 거의 떠오르지 않지만...토우카는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입니까? 지금 시점에서. -
823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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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9:52:21>>804 해나 막입이라 편식 없음. 겨의 다 잘먹는다. 아, 근데 고수, 홍어, 마라탕은 싫어함. 향신료 맛 강하게 나는 거 싫어해.
>>813 명품을 사다니 부자다... 렝야주... 저는 명품을 살 돈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주워들은게 다임... 마자요. 겨울룩도 조지게 한번 맞춰봅시다. 남자머리요? 저 막 삐죽삐죽 성게머리 이런것만 아니면 돼요. 저 취향 막입이라 아무거나 줘도 잘먹습니다. ㄹㅇ임. -
825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52:29메모메모..
>>816 보통 가정식에 따라 편식하는게 생기곤 하니까
료는 매운 거. 뜨거운 거. 맵고 뜨거운 거. 그 정도. -
82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52:38>>804
레이는 날것 잘 못먹음 X0.. 특히 회 종류..
>>806
이런 질문이라면 ^ㅇ^.. 토카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 ( ⁼̴̤̆◡̶͂⁼̴̤̆ ) -
82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53:17>>823 사토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이가 누구입니까?
그리고 이 시점부터 저는 진실게임을 위해서 질문을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
828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53:22>>822 사실 질문을 하기에는... 제가 입방정이 있어서 너무 떠벌떠벌했죠...
토우카 : 그, 장래희망... 인가요. 이힛, 사, 사실 저... 장래희망이라던가, 되고 싶은 거라던가, 잘 없으니까요... 싫지 않은 일...로 그럭저럭 번다면... 그거로 충분하지 아,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네, 아, 안일하게... 살고 있네요... 그, 그치만 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요리나, 미술이나... 음악같은 것도 잘 하지 못... 해서, 응... 아마, 어른이 되면 뭐라도, 아무거나 돼있지 않을까... 하는, 그, 그런 생각...(멋쩍은 웃음소리) -
829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54:53>>828 지금 시점에서의 목표를 물은 거지만 장래희망이 되어버렸어! 하지만 이 또한 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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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9:55:28그리고 질문이야 수백개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진실게임이 코앞이기에 조금 자제하려는 것에 가깝답니다! 막상 그때 뭘 하면 좋을까..고민할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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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55:58>>826
토우카 : 이, 이상형이요...?! 그, 뭐랄까. 고민해본 적은... 없지만요. 구, 굳이 말하자면... 그, 그으... 이, 이카리 겐도...? 치밀하고, 그, 꽤... 괘, 괜찮다구요. 얼굴 빼구요. -
832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9:56:53이카리겐도요? ㅋㅋㅋㅋㅋㅋㅋ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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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57:24>>832 왜 그러세요... 나름 순애보인 아저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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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9:57:25신지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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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9:58:02"그 말 하도 들어서 지겹다."
매번 똑같아. 중얼거리며 연초를 한까치 꺼내어 네게 권한다. 독한 성분이 강해 네게 맞지 않음을 알면서도 무언가 같은 것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어지는 비아냥에 작게 키득였다. 나는 어디에 남겨줄까? 질나쁜 농을 덧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글쎄. 공부엔 취미가 없어서."
열심히 해봤자 쓸모도 없고. 애시당초 인간의 섭리에 섞여 직업을 가질 생각도 전무하고. 혀위에서 떠도는 말을 기도 뒤로 삼켜냈다. 이후 네가 건네는 인형을 받아들고 고개를 저었다.
"슬슬 쉴까. 아니면 더 할래?"
하나마츠리때처럼 밴치에 앉아 궁상이라도 떨까? 덧붙이며 손을 맞잡았다. -
836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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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이토주(쿼카) (bRZlmOQZNg) 2020. 10. 21. 오후 9:59:02신지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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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9:59:33사람이 많아.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이로하가 눈을 좌우로 굴리면서 불안함에 떨었다. 들고 있는 장바구니에 디저트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담고 있는 손이 달달 떨렸다. 사람들과 안 부딪히려 노력하고 있지만 닿을 때마다 이로하는 작게 히익 소리를 내며 어쩔 줄 몰라했다.
'흐으...그냥 나오지 말걸..'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배달했을텐데 그럼 너무 늦게 온다고 시장에 나오기로 결정했던 30분 전의 자신을 저주한 이로하가 우유 하나를 챙겼다. 울 것 같은 기분에 눈물이 차올랐지만 꾹 눌러참은 이로하가 결국 울먹거리면서 사람들 한복판에서 허우적거렸지만 휩쓸리기만 하고 더더욱 안쪽 깊이 들어가버릴 뿐이었다.
'살려줘......' -
83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9:59:33물론... 진실게임에서는 답이 달라질 수도 있구...ㅇ<-< 초면의 질문으로 책정한 답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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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9:59:51>>827 마리아나 카야 정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대할 느낌일까요.소멸하긴 했지만 마리아를 만났을 때도 좀 무르게 대하는 느낌으로 썼고요.
같이 있었을 때 가장 편한 기분이었던 쪽은 레이지만요. -
841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0:00:42>>824 저 약간 청개구리라 그런 말 들으면 삐죽삐죽 성게머리 하고싶어짐 ㅋㅋㅋㅋㅋㅋ사실 겨울에도 덮머리 하고 싶은데.. 덮머리 다 거기서 거기라 가을에서 어떤 변화를 줘야할지 고민중 ^^ 아 마자 해나 가을머리는 여전히 흑발 웬디컷 + 쉼표 앞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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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사노이 - 해나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00:51" 병실에 앉아있으니까 오긴 하던데. 도움은 못됐지만. "
슬프게도 기억이 없었으니까. 내가 마지막에 어디에 있었는지도 기억을 못했던걸요. 그런 와중에 저한테 이것저것 캐물어도 저는 '몰라요' 라는 대답 말고는 해줄게 없었습니다.
" 슬픈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울고 자빠져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집도 못찾는 머저리가 되긴 했는데, 뭐... 정 안되면 노숙이라도 해야지. "
휴대폰에 부모님 번호가 저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받지는 않았어요. 바쁘겠죠. 항상 그랬었으니까. 기억이 날아간 공백의 기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부모님의 쉬는 날이 많아지지는 않았다는건 알 수 있었습니다.
" 아, 그것도 그렇지. 이번에는 그냥 맞기만 하진 않을거야. "
그건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으로 픽 웃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해코지를 한다고요? 정말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렇다고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 그러고보면 학교는 어떡하지? 어디에 있는 학교야? "
열심히 돌아다녀봤지만 학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기억이 없어도 학교는 가야 하니까요... 어디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843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01:11(털푸덕) 다들 반가워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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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코요 - 마리아 (Mms30GxtII) 2020. 10. 21. 오후 10:01:46"원예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보물상자를 찾은 셈이었겠네요."
수학여행의 식물원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달리 있었지만, 티를 내지는 않았다. 지금 얘기하곤 상관없는 일이었다. 아무런 기색도 없이 우유를 마저 마시며 마리아의 얘기를 들었다. 그 와중에 한마디 거들고, 직접 분갈이를 한 듯한 말에 고개를 슬며시 기울이기도 하고.
서로의 컵이 빈 후에는 말했던대로 일어나 온실로 향했다. 마리아가 앞서고 저는 뒤를 따라가는 식이었다. 밖에서 보였던 유리 온실은 겉보기와 달리 내부가 훨씬 넓어보였다. 사방이 초록빛이라는 건 조금 눈에 부담스러울지도.
"분갈이나 이곳의 관리를 혼자 하는 건가요? 손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할 거 같은 규모인걸요."
가볍게 둘러본 부분만 해도 작은 공간이 아닌 듯 싶었다. 집이 넓은 거 치고 사람도 없어보이고, 이런 걸 직접 관리하면 시간과 체력이 적잖게 들어갈거란 건 저도 알 수 있었다.
"진부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생명력이 넘치는 곳이네요."
저랑은 정 반대, 라고, 그 뒷말은 삼켰다. 슬쩍 내린 시선으로 바닥에 떨어진 열매를 물끄러미 보다가, 눈길을 거둬 다른 곳을 보았다. -
84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02:07>>840 일단 사토에게도 어느정도 편한 대상이 있다는 것에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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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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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02:18>>840
아 사토도 질문 받고 있었구나.. 그 저번에 일상 돌렸을때 사정이 조금 안좋았던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사정인건지 말해줄 수 있을까?? -
848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02:28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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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10:03:15사노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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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03:57>>843
사-노주도 어서와 ^ㅇ^ -
851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05:24캡틴.. 진심 진실게임을 위해서 이런저런 질문들 왕따시만하게 비축해두고 있을듯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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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06:33>>851 지금까지 당한 것을 모두 갚아주고자 리스트를 보면서 공부부터 시작하고 있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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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10:21>>852 전 신입이라 공부할 게 없죠!(승리의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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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10:54>>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이거.. 캡틴 진심이야 ㅋㅋㅋㅋㅋ... 나도 빨리 정주행 해야겠다 ^v^ -
855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11:14나 ㅇ왔어 애기참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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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11:55>>853
신입이라도 견뎌낼 수 없는 가불기가 몇개 있을 것 같은데.. 🤔 생각해봐야겠다 😏 -
857 레이주 (dYQ7jc4mSQ) 2020. 10. 21. 오후 10:12:27>>855
뽀송뽀송 보들보들 시오주 어서와~!! 🤗🤗🤗 -
858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12:53>>855 안녕하세요!
>>856 그, 그런 게 있을 리가요!(불안) -
85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13:19>>847 본가의 친척들한테서 도망치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딱히 친척들이 저놈 잡아라~! 하고 쫓아오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ST가 레이 잡고 튀게 만든 트리거인 목소리도 1인칭 시점에선 본가 사람들의 목소리로 들렸지만 진짜 지나가던 본가 사람인지 그냥 다른 사람이 말한 건지는 알 길이 없죠.
>>855 CO주 어서와요! -
860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10:13:33시오주 어서오셔랑 >.0 오늘 하이텐션 같은데 기쁜 일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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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0:14:01시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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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14:28>>854 케이를 정주행해도 아무것도 없다니까요. (도리도리)
>>855 좋은 밤~! 시오주! >.</ -
863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14:31"지겨우면 좀 변하는 건 어때? 아, 그런데 그대로 있는것도 낫겠다. 난 그런 너조차 사랑하니까."
당연하단 듯 말하고 담배를 거절한다. 애초에 너무 독해서 피우지도 못하는 것조차 손에 댈 이유는 없다. 게다가 난 금연중이니까 더더욱 안피우는게 맞지. 어디에 남겨주냐는 말에 순간 진심으로 할퀴어버릴까 고민하다가 그만뒀다. 됐다. 싸워서 뭐해. 얘랑 있으면 나도 모르게 페이스에 휘말리게 된다니깐. 한숨을 쉬고 들춰업은 인형에 머리를 기댄다.
"하긴 우리 둘 다 모범생 타입은 아니지."
한명은 음악하느라 학업을 소홀히했고 다른 한명도 그닥 열심히하는 타입은 아니고... 학생의 본분을 져버린 모습이 묘하게 닮아 만족스러웠다. 좋다. 둘 다 공통점을 갖는다는게. 더 할거냐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손으로 어느곳을 가리킨다. 금붕어 잡기 부스다.
"나 저기 가보고싶어." -
864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16:05일산화탄소주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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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17:00휴식은 적당히 취한 것 같지만 기왕이면 더 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 그러니까 10시 30분에 아주 살며시 일상 가능으로 돌려놓는 것으로 하고 저는 조금 더 진실게임 공부를 해야겠어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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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17:16.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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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17:53이카리 겐도는 솔직히 아들내미 때문에 삐뚤어진 거지 사실 그만큼 자기 아내한텐 누구보다 진심이었지. :3c
솔직히 세상 모두를 적으로 돌릴 수 있는 행동을 대범하게 행할 수 있단점에서 왜 인간들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고 말야.
그리고 그 여파로 아들내미도 삐뚤어졌다. (시무룩) -
868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18:08>>857-~862 864 응응 모두 좋은밤~~이야!!!!! 시오주는 Chief Executive Officer(주가좋다구~~~
>860 술한잔마셧읍니다,,,,,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
86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19:05CO주의 CO는 알CO올이었던 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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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마리아-코요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19:05"그런 우연이 다 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어쩌면 수학여행으로 다 비우니까 그런 행사를 연 걸지도 모르죠? 라는 생각을 하지만 얻은 입장에서는 정말 보물상자와도 같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혼자 하느냐라던가, 혹은 부족할 것 같다는 규모라는 것을 듣고는 혼자 하기엔 힘들긴 하죠.
"그냥 놔둬도 잘 사는 식물의 경우에는 큰 관리만 하는 정도니까요."
까다로운 식물이 태반인 게 문제지만..요? 라는 농담을 하고는 그래도 적당히 어긋나게 하는 것도 있고, 도와주는 분도 고용되어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라고 말하면서 생명력이 넘친다는 평에
"생명력이 넘친다는 건 투쟁도 넘친다는 뜻이기도 하죠."
제대로 분리해주지 않는다면 이 식물들의 전쟁에서 상대방을 말려죽이거나 다 빨아먹는 승자가 생기겠지요. 라고 말하면서 열매에 시선이 가는 것을 보고는 아 저건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다 익으면 저렇게 저절로 떨어지니까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때 되면 주워서 청 만드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며 츠지무라 양도 하나 주워 먹어 볼래요? 라고 넌지시 제안합니다. 받아들이던 들이지 않던 상관없겠지요. 전자라면 하나 슥슥 닦아서 건네 줄 것이고 후자라면 바구니에 쌓아둘 거니까요.
"아. 곧 필 것 같네요."
패션후르츠의 꽃은 생각보다 큰 소리를 내면서 핀다 하더라고요.(나x위키 출처) 라는 말을 하며 보실래요? 라고 말하며 가리킨 꽃을 본다면 생각보다 큰 뚝 하는 소리가 들리며 꽃이 피었을 겁니다. -
871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19:25다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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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해나 - 사노이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19:44"뭐야 그게... 너 참 대책없다."
사노이의 말을 듣고나서 대뜸 나온 말은 힐난이었다. 아니, 누구한테 머리를 맞고 기억도 날아갔는데 하는말이 노숙이라니. 경찰은 대체 뭐하는거야? 미성년자가 폭력사건 피해자가 됐는데 그냥 몇가지만 물어보고 가다니.
"그래? 무슨 수라도 쓰게?"
의외인데. 뭐 그렇게 싸움도 잘할 것 같지는 않게 생겨가지고는. 눈을 몇번 깜박이다가 한쪽 손을 내 뺨으로 가져다댄다. 뺨이 찹다. 이러다 감기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학교는 가미아리 고등학교. 위치는 저쪽에 있어."
대충 학교 지리를 설명해주고는 몸을 일으키려고 한다. 구멍가게 앞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했는데 슬슬 갈까? 근데 그렇다고해서 집도 못찾는 애를 매정하게 버리고가기엔 너무 마음이 쓰인다.
"부모님이나 다른 재워줄 친척 없어? 없으면 파출소라도 가서 신세져봐. 갈 곳 잃은 청소년을 그냥 두지는 않을거니까." -
873 나나세주 (c6kmbSI4fc) 2020. 10. 21. 오후 10:20:17ㄱㅋㅋㅋㅋ 술...마셔서 기쁜 것이었군요 ㅋㅋㅋ ceo가 되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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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1:10소금주 언제 엄복동이 된 거시야. :0
아무튼 어서와아. -
87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22:01>>841 ㅇㄴ 님 안돼요... 성게머리만은 참으셈... 진짜 안됩니다. 렝야가 덮머리가 참 잘어울리긴 해요... 네넹. 가을머리 여전히 웬디컷+쉼표임니다. 이참에 렝야도 쉼표하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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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22:24시오주 어사와!!!!!!! 아니 왜 다들 참취가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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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2:56렝야 성게머리 한다구? 카미죠 토우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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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23:04집에 오는길에 제사 관련 얘기하면서 지의 기운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소중한 시간을 뺏겼어요....
어라, 이 보트 참가자인가? 🤔 (아님) -
879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3:35그럼 해난나주는 아프로헤어도 싫어할랑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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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23:37지의 기운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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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4:12>>878 사실 신캐 플레이중이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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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24:14지의 기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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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24:21>>879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돼... 나 예전에 아프로머리 실제로 한 사람 본 적 있는데 어... 음... 엄청 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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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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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25:33>>869 이건 생각도 못한 발상이었다. (동공지진)
>>878 네? 무슨 기운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6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25:39오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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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5:48좋아, 나꾸루에게 폭탄머리를 주자. 오너 재량으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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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26:46가능한 머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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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6:48>>884 미친(CRAZY)
유희왕 실사판이야? -
890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27:25저 머리 만들려고 스프레이랑 왁스가 얼마나 들어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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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29:14세상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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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29:27>>869~876 다들흐흐흐흐흐 안녕~~~~~~~~ 알코올 들어간 쌀뜨ㅇ물을 마셨더니 이렇게 흐흐흐
>>884오마이갓~~~~~~~ -
893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30:44막걸리 마셨구나아. :0
왜 엄복동이 된건지 알거 같아. -
894 사노이 - 해나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31:11" 뭐. 내가 좀 그래. "
어째 뻐기는 듯한 말투로 킥킥 웃었습니다. 꽤나 넉살좋아보이긴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화를 열심히 삭히고 있다죠. 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냥,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보이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걸요. 어째서지?
" 뭐긴. 그놈들 머리보다 내 주먹이 더 박식하다는걸 보여줘야지. "
씩 웃으며 주먹을 쥐고 흔들어보입니다. 짜증나게 만들었으면 그 대가를 치뤄야죠. 무턱대고 공격해 오는것에는 무대포로 맞받아치는겁니다. 당하고만 살지는 않을거라구요.
" 아, 그래? 고마워. 한번 찾아가봐야겠는걸. "
아무튼 해나는 슬슬 가려고 하는 눈치길래 저도 이제 학교만 확인하고, 해나가 말해준대로 해보려는 셈으로 경찰서를 찾아가보려 합니다.
" 오케이. 아무리 그래도 노숙은 좀 그렇지? "
킥킥거리며 웃는것이 아무래도 가볍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 도와줘서 땡큐. 잘 들어가. "
손을 흔들흔들 흔듭니다.
//막레로 받아주셔도 되고, 더 이으셔도 상관 없어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해나주! -
895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31:22시오주가 술 마신 기념으로 제가 개그 한 번 쳐보겠습니다!
김밥이 커피를 쏟으면? -
89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31:2510시 30분이니 대충 일상 가능하니까 돌리고픈 분은 이야기해주세로 돌려놓겠어요! 3시간 뒤에는 자러 가니 킵을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아무튼 회계 어렵네요. 역시 2급부터 할 걸 그랬나. (흐릿) 하지만 1급은 따야한다던데. -
89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32:07>>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자마자 현웃했어,,,,,
모두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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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32:48>>884 :0....
뭔진 제대로 안들어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는것이 지의 기운을 받아 어쩌구 저쩌구... 했던것 같네요.
....사실 캡틴이 접선해왔던건가!? 우리 보트 사람들을 모두 땅에 묻으려고 한다는 계획을 살짝 흘린건가!? -
89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33:44┌(┌・∀・)┐ 여유만만한 태도로 속으로는 화를 삭이면서... 무의식 중에 화를 숨기려고 하는... 하지만 먼저 덤비는 놈은 참지않긔... 그런 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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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33:57>>897 좋은 밤~! 츠바사주! >.</
>>898 당신처럼 눈치가 빠른 참치는 참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야. (그거 아님) -
901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34:00막웃느라 손으로도흐흐흐흐하고 자판이쳐져.......이걸워째한다......ㅋㅋㅋㅎ흐흫
그거 그거다.....김밥천국 -
902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34:56>>901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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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이로하-료 (Cajx6gVA4g) 2020. 10. 21. 오후 10:35:1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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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나나세주 (8eJENPVBF6) 2020. 10. 21. 오후 10:35:14츠바사주 어서옵셔~~
사이비... 사이비 무서워요 저도 자주 걸림,,,
앰튼앰튼 시오주 한잔만 걸치신게 아닌 것 같은데 ㅋㄱㄱㅋㅋㅋ -
905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35:26이미 사람한테 지의 기운이 있는데 뭘 죽어서 지의 기운을 받는대, :0
프리메이슨도 아니구, -
906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35:48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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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37:00안녕안녕안녕~~~ 도를 아십니까는 철저하게 먹금하는 게 답이지,,,,,,,,<:3
김밥이...커피를 쏟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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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37:23츱사주 어사와!
사노이주 레스 막레로 받을게! 돌리느라 고생했어! -
909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37:35하긴, 나 그냥 태어나기를 험하게 생긴 인상인데도 조상님에게 우환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는거 보면 사이비들은 참 적폐캐해 보이는대로만 하나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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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37:4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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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38:00두 사람 일상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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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렌야 - 해나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0:38:22"안돼. 사람은 곧 죽기 전에 바뀐다는데. 내가 널 두고 어떻게 죽어?"
쯧, 짧게 혀를 굴리며 연초를 거두었다. 너를 품기 이전의 나였다면 죽기 위해 모든 수단을 시도했겠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송해나라는 한 사람 덕분에 저 너머의 존재에게 내일을 기도하게 되었고, 네가 티끌로 저무는 날 까지 생을 이어가겠다 다짐했다. 딱히 그 이유를 제하더라도 바뀔 마음은 없었다. 애시당초 네 흔적이라면 그게 지독한 상흔일지라도 기껍게 몸에 남길 수 있었으니. 내가 변태라는 이목을 지우고 정상반열에 드는 날은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야릇한 이야기를 나눈 여파일까. 또 속에서 검붉은 무언가가 들끓기 시작했다. 보는 눈이 많아 당장 네게 들러붙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혼신을 다해 욕망을 짓밟는 것으로 평점을 가다듬었다. 대신 네 뺨에 가볍게 입술을 스쳐, 못다한 갈증을 풀어냈다.
"그래도 나 많이 발전했어. 요즘은 너 따라 꼬박꼬박 학교에 나가잖아."
애시당초 너와 한 지붕아래서 삶을 꾸린 이후로, 네 눈을 피해 결석을 일삼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나는 현재에 만족한다. 어느덧 너와 함께 눈을 뜨고, 대강 아침을 차려 먹은 후 손을 맞잡고 등교하는, 그 평온한 일상에 박힌 소중함을 깨달았기에. 그저 반복적이고 사사로운 일에 불과할지라도 내게는 그 순간 순간이 귀했다. 둥둥 떠오르는 잡념을 갈무리하고 네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껏 제대로 축제를 즐긴 적 없다고 하니, 생소한 타국의 놀이에 이목이 끌리는 것도 당연한 일일터.
"이번엔 잘 할 수 있지? 난 잘 못 잡겠더라. 손재주가 없어서." -
913 나나세주 (RL2ymDRmOw) 2020. 10. 21. 오후 10:39:09>>909 ㅋㅋㄱㅋㄱ 그놈의 조상님 우환,. 저는 기독교쪽 사이비여서 영혼기도 하고 도망갔잖아요 ㅋㅋㅋㅋ
두 사람 일상 수고하셨어요~~ -
914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39:11해나주 사노이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사이비... 한 번도 걸려본 적이 없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 되면 타겟 온 되는 건가... -
915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0:40:32>>875 ㅋㅋㅋㅋㅋㅋㅋ저한테 고질병이 하나 있는데요.. 항상 쉼표머리를 택하면 뭔가.. 허한 이마가 거슬려서 앞머리를 좀 더 내리게 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늘 반깐이 돼버림.. 헐 저 좋은 생각 났음. 쉼표로 깐거랑 내린 거 둘다 하면 되지 않을가요? 좀 똑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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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후 10:40:51저는 재미로 따라가본게 2~3번 되는 것 같네요! 제법 귀찮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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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1:07요즘 사이비는 너무 식상해서 차라리 몰몬교 전도자들이 귀여워보이드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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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41:25좋은 밤~! 켄야주! >.</
역시 오늘도 판이 터지겠군요. 예상했던 바였지만! -
91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41:42>>916 재미로 따라가다니 왠지 켄야주답다... (??)
그래서 사이비 vs 꼰머체 자강두천 해보셨나요...? -
920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1:46와아, 튀어나와요 켄야의 숲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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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나나세주 (RL2ymDRmOw) 2020. 10. 21. 오후 10:42:02켄야주 어서오세요~~~
몰몬교 ㅋㅋㅋㅋ 거기 일부다처제 그거 아니에요? 현실에선 본 적 없음... ㅋㄱㄱㅋ -
92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43:20케냐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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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이가라시 - 하루카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43:59고등어 카레 구이냐. 돼지고기 생강구이냐. 소년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어린 동생들은 며칠째 생선 요리냐 당분간 식탁에 물고기가 올라와 있기만 해도 토가 나올 것 같다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고. 아마 자신은 평생 모를 예술가의 혼을 밤새워라. 불태우고 계시는 어머니는 며칠째 생선을 찾으셨다. 그러니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는 입장에서는 그저 어쩔 줄 모를 뿐.
어느 쪽이든 간에 간식을 사 가는 것으로 타협을 보기로 한 소년은 발걸음을 옮기다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 버리는 사람에 휘청거렸다.
무슨 날이기라도 한지. 세일이라도 하나. 다급한 몸짓으로 소년의 어깨와 부딪히고 지나간 누군지 모를 사람도 몰린 인파 속의 하나였나 보다. 어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피하다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어쩔 줄 모르고 휩쓸려 가던 것으로 보이는 한 사람을 당겨 꺼내주려 한 것은...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을까. 잘 못 했다간 저도 끌려갈지도 모를 일이었다.
`팔 아파...` -
92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4:06>>921 성경을 현실에 접목해서 어쩌구 하는데 결론적으론 되게 상냥하게 헛소리하는 사람들이라 귀여웠어. :3
도믿맨들은 막 들이대는데 그렇지도 않구, -
925 해나 - 렌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45:15"그건 그렇다. 그러면 죽지말자. 대신 내 곁에서 오래오래 살자."
손을 꼭 맞잡는것이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나는 너 없이는 못살아. 그렇게 말하는 꼴이 퍽 애달팠다. 어쩔 수 없다. 연인 중 한쪽이 죽으면 다른 하나는 마음아파하는게 정상이다. 특히 그게 더없이 사랑한 사람이면 더더욱. 나는 더 이상 누군가의 죽음을 보는 걸 원치않는다. 가만히 너를 보다가 입술이 볼에 맞닿는 것을 느낀다. 너를 보고는 방긋 눈을 휘어 웃는꼴이 제법 볼만했다.
"맞아. 그전에는 맨날 학교도 빠지고... 너 막 내가 집에 찾아가서 깨우면 싫다면서 그냥 잠들던 때도 있었잖아."
그러면 나도 같이 귀찮다면서 학교를 같이 빼먹었지만. 음, 생각하고보니 이건 조금 양심에 찔리는 일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너랑 같이 있을때의 그 간질간질한 마음을 생각하면 그대로 널 무시해버리고 학교를 가는 일마저 비정상으로 여겨졌다. 결국 그때는 널 따라서 같이 잠들어버렸지. 봄 사이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피식 미소를 지었다. 이번엔 잘할 수 있냐는 말에 씩씩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돈을 지불하여 뜰채를 받는다.
"당연하지! 나 이런 거 잘할 수 있어. 처음 해보지만 잘할 수 있을거야."
무슨 자신감인지 당당하게 말하고는 금붕어를 낚으려고 한다. 그래서 결과는?
.dice 1 2. = 2
1. 성공! 한화!!!!!!!!! 우승!!!!!!!!!!
2. 그럼 그렇지. 송해나가 송해나했다. 실패^^ -
926 유이토주(쿼카) (eK0n9p9kac) 2020. 10. 21. 오후 10:45:51역시 한화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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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46:19일상 수고하셨어요..
사이비.. 저는 항상 타겟이 되더라고요. -
92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46:27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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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46:37한화가 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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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47:04사이비는 애초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정답인 법. 그러니까 침착하게 무시를 하면 되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무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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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켄야주 (9b/zvL9DmI) 2020. 10. 21. 오후 10:47:29>>919
제가 간 1번은 제가 그곳에서 제사를 지내면 1000대까지의 위에 있는 선조에게 복이된다고 해서 1000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그건 분명 사람도 아닐테고 인류의 역사가 그렇게까지 오래되지는 않았으니 당신들이 하는 말에 대한 주장이 너무 빈약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면서 솔직히 그 멀리까지의 조상이면 남남이지 이게 뭔 행동이냐고 하고 나갔어요. 그때쯤에는 별로 재미있지 않아서.. -
932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47:39>>915 헐 천재다. 님 그럼 그걸로 해여. 반깐반쉼표 오진다. 아니 근데 이마가... 이마가 왜 허전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마 허전하면 안되지... 우리 렝야 이마 지켜야한다... 그래도 쉼표를 지킬 수 있게 되어서 저는 행보캅니다^^
켕야주 어서와! 아니 미친 거길 왜 따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48:19아아 한화 우승이 실패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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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8:32>>931 꼰머짓이 아니라 팩트로 조져부러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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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48:401000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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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49:11사이비한테 먼저 고백해서 혼쭐을 내주세요... 저는 못하니까... 참치들이...해주세요...
다들안녕... -
937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9:14한화의 우승은 진정 과학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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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49:53>>936 (쓰다듬) (이불말이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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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0:051 월희 리메이크 vs 한화 우승 2
.dice 1 2. = 1 -
94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0:19토-까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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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0:50:19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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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0:271000대....어우야 중2시절에 짜는 세계관 설정도 아니고 말이지:ㅁ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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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0:38한화 우승은 다갓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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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0:48>>938 토까주김밥(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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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유이토주(쿼카) (tQleE1o7iE) 2020. 10. 21. 오후 10:51:08월희 리메이크..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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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51:09그것이 한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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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51:40월희 언제적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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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2:06>>947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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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켄야 - 타카코 (9b/zvL9DmI) 2020. 10. 21. 오후 10:52:22"감상? 감상이라. 볼만했다 정도려나?"
옆에서 한 질문에 타카코를 바라보고는 말하고는 다시 하늘을 바라보았다. 슬슬 준비한 불꽃들은 다 쓴건지 그 화려했던 불꽃들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었고, 그에 따라 무르익던 분위기는 서서히 식어 따뜻하게 남아있었다.
감상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축제는 축제. 결국에는 축제보다는 축제를 같이하는 사람이 더 중요했을테니까. 분명히, 축제라는건 누군가와 만나기위한 엄청나게 크고 계획적이고 로맨틱한 변명이었다.
"동양의 로망보다는 역시 눈 앞의 사람이지. 불꽃보다 네 유카타모습이 더 예쁘다. 라고 할 애인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키히히히, 그러니까 지금은 너한테 말할게. 잘 어울려."
말하고는 다시 가져 온 타코야키를 먹었다. 타코야키는 산 직후와는 다르게 은은하게 따뜻했고 먹기가 편했다.
"음, 타코야키도 맛있어. 그래서. 내가 입은 유카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 후배님?"
이라고, 장난스레 물어보았다. -
95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2:30월희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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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2:36달타냥들이 아직 살아있었다고? (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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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렌야주 (bzmBXQQLsg) 2020. 10. 21. 오후 10:52:46월희가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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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이토주(쿼카) (fUSMd1MFq2) 2020. 10. 21. 오후 10:53:27머임 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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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3:28(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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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53:31월희.. 코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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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3:34사이비 이야기를 듣다가 다이스를 굴리기
케이는 사이비를 만나면 몇 .dice 0 100. = 57 %로 그 종교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만약 90 이상일 경우 교주 루트) -
957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4:1757%라니! 아들! 난 널 그렇게 키운 적이 없어! 빠져들 가능성이 더 크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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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4:27>>950 이젠 중2병의 정석이자 교과서가 되어버린 타입문이 내놓은 작품 제목이려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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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54:42어디 한 번...
.dice -50 100. = 23% -
96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5:07그게 뭐야...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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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55:48.dice 0 100. = 62
🍿 -
962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6:01.dice 0 100. = 98
-
963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6:07여기서 이렇게 또 세대가 갈리는군요. 월희라...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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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6:17토우카 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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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6:24.dice 0 100. = 30
🤔🍿 -
966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6:3490 이상 뜨는 사람 있으면...허니잼이겠는데....
망나니는....?
.dice 0 100.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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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0:56:39>>962 ?????? 토우카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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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6:51역시 나꾸루야. 멘탈 약하기로 소문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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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56:54세수하고 왔더니 살짴쿵 주정을부렷고만허허허
머야 나도 돌릴래!!! .dice 0 100. = 82 -
970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7:24토우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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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7:28토우카... 생각지도 못한 사이비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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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7:33역시 츱사는 마이웨이여서 안걸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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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7:36.dice 0 100.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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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7:43>>969 괜찮으신건가요? 그래도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긴 하지만요.
아무튼 다들 위험해. 위험해. 많이 위험해. 사이비는 물러가라! -
975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7:54토까 교주루트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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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57:56망나니...
사이비한테 걸리면 당당하게 비웃고 지나갈 수 있는 양아치적 삶의 태도... -
977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58:18흐음...
.dice 0 100. = 96 -
978 사노이주 (vODfl5390A) 2020. 10. 21. 오후 10:58:30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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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0:58:30와 사노이도 교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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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8:34사노이 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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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58:40.dice 0 100. = 72
오오.. -
982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8:45사노이 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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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나쿠루주 (Hb6tCcl0Lw) 2020. 10. 21. 오후 10:58:45톸가 교주설 민다.
인간혐오, 몰살, 정화, 인류보완계획, 불필요한 몸을 버리고 하나의 영혼으로, -
984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0:58:46토우카 높잖아~~~ ㅋㅋㄱㅋ 사이비는 안된다@@!!
.dice 0 100. = 55 -
985 시오주 (N1vIMqxfKo) 2020. 10. 21. 오후 10:58:47전도사 "도를 아십니까?"
토우카 "아... 그거... 저... 아는, 건데..."
이건가 *'=')!!!!!!!!!! -
986 유이토주(쿼카) (5JUCbwjb6U) 2020. 10. 21. 오후 10:58:54.dice 0 100. = 80
얍! -
98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0:59:02교주니이이임!!!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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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나나세주 (Vn/iv7lAE.) 2020. 10. 21. 오후 10:59:11그래서 그 심판의 날은 언제 오나요 교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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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9:16망나니는 사이비를 만나면...어깨동무하고 술집 데려갑니다(???(믿거나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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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유이토주(쿼카) (IOpOO5HRps) 2020. 10. 21. 오후 10:59:16사노이 교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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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9:24>>983 나에게 돌아오세요... 상냥함과 꿈의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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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0:59:38>>983 혹시 이후에 보라색 로봇처럼 보이는 뭔가가 폭주하지 않습니까?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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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토우카주 (6RUb/JOCxs) 2020. 10. 21. 오후 10:59:46>>988 인류 보완 계획이 실현될 그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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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마리아주 (hEfmck4KGI) 2020. 10. 21. 오후 10:59:54교주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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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츠바사주 (9nhONIjGNQ) 2020. 10. 21. 오후 10:59:58사노이도 교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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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K ◆BBnlJ5x1BY (o7T6WahZ.k) 2020. 10. 21. 오후 11:00:15사노이는 필시 사탕교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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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0:21이마코소 히토츠니...
(대충 합체하는 토마토 짤) -
998 사토주 (C.X.CP4VoY) 2020. 10. 21. 오후 11:00:37판이 터진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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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료주 (ty/9j5Z8mk) 2020. 10. 21. 오후 11:00:58히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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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1:05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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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해나주 (wY/cCtTdKw) 2020. 10. 21. 오후 11:01:11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