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93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61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18. 오후 8:19:05 - 2020. 10. 19. 오전 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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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8:19:05*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
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8:57:32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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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8:57:32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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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8:57:33『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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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8:57:50내가 늦었다니...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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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8:57: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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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8:58: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미소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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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하쿠주 (xeWqdDvN5c) 2020. 10. 18. 오후 8:58: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다들 뭐라는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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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8:58:07아아. 저게 제로의 영역인가.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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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8: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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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8:58:10앗 나메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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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8:58:18같은 57분 32초잖아.. 공동 1등으로 인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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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8:58:20미!!소!된장국!노!!케!? 가 뭐야 이 신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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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8:58:42>>9 (침착하게 뚜껑을 닫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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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8:59:14미소된장국노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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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8:59:51지듣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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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8:59:53오늘의 생활 팁)판을 터뜨릴 때에는 된장국을 우리는 것과 동시에 진행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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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0:19아 지금 배근육 찢어질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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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0:31잠시 게임하고 왔더니 엄청난 카오스와 함께 새 판이군 그래... 다들 안녕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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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0:35좋은 밤~! 아오이주! >.</
그건 그렇고 지금의 판 터지는 속도. 정말로 170판에 도달할 것 같은 불안감이 올라왔습니다. (흐릿) -
20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00:36>>15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방금 동생이 틀어줬던 노랜데.. 반갑다 ^ㅇ^ -
21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0:54아오주 다시 안녕! 카야주도 안녕이야!!!!
>>15 앗 이거 흥겹다! -
22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9:01:06판이 계속 빠른속도로 사라져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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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1:09좋은 밤~! 카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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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01:13앗쉬.... 신나서 운동하다가 프로틴 엎어버린 1인...
안돼 내 단백질!!!!!!!!!!!! -
25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01:14이런 된장국 같은 친구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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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01:21다들 안녕!!!!!!!!!!!
>>15 (들썩들썩) -
2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1:26야시오 합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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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1:31아앗... 사노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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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1:45안돼! 여러분들! 천천히 가세요! 이러다간 엔딩 후에 못다말에 케이 커미션 이미지를 올려야할 것 같잖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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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01:45다들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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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1:47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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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9:01:57>>24
주륵... -
33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02:00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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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2:24다들 안녕안녕~
>>29 그걸 위해 우리는 오늘도 달린다!(? -
35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2:36>>24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29ㅍ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 -
3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2:42안된다. 이 스레 끝나면 캡틴 사라질거다!! 행방불명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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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03:13나두 지듣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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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3:20화력 불태우는 데에는 역시... '그거'죠...
야마다 재앙으로 갑시다... -
3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3:21캡틴 행방불명되면 백호신님이 카미카쿠시했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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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03:37진실게임... 해나는 깔 게 없으니까 거침없이 폭로해야겠군.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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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9:03:45>>38
네? -
4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3:5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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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3:54어째서 야마다 재앙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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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3:55>>39 어..그렇게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사라지는 것에는 차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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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3:58좋다!!
이번 드라군은 야마다!
야!! -
4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4:16>>40 이게 바로 커플의 여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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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4:27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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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4:31나도 지듣노! 지난번에 올렸던 거지만..... :3c
>>38 재앙의 이름으로! -
4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4:39그만해! 이 참가자들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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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4:43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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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04: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토주 눈물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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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4:50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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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4:55정말 귀신같이 끊기는 야마다 재앙... 이것이 야마다 재앙의 클래스입니다 괄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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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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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5:1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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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이토주 (c3b7hUbOPk) 2020. 10. 18. 오후 9:05:15레이주는 느긋하게 주세요~ 그나저나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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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05:16커미션... 그러고보니 월급날 커미션을 신청할 예정인데...
카야주만 괜찮으면 카야도 해서 투샷으로 넣어도 괜찮을까? -
5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5:23아무튼 이쯤에서 진지하게... 앞으로 3시간 남았음을 알리겠습니다. 12시가 되면 캡틴은 원칙대로 이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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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05:29저정도면 그냥 참치들한테 소리치는거라는게 정설의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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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5: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재앙의 이름으로!!!!!!!! -
6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5:3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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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5:5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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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6: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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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6: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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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06: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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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6: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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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9:06:19다가 많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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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6: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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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6:36>>57 호곡 커미션이라니... 카야챠도 넣어주신다면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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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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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07: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마다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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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07:07야마다다다다?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07:11그렇게 '야마다 다다다다가많아많다고다' 가 된 켄야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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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7:24루나 귀여워요! 예나 누나 예뻐요! 우주 오빠 멋져요!! 바바 짱짱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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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07:34루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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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9:08:07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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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08:10>>69 죠아써!!!!!!!!! 허가를 받았다ㅏㅏㅏㅏㅏ!!!!!!!!!!!!!!!!!!!!!!!!!!!!!!!!!!!!!!!!!
저 다다다를 안다는 것 만으로 늙은이라고 몰아갈 수 있다!!! -
78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08:43다다다는 이 스레에서 본 거라구요!
그것도 캡틴이 열혈 홍보해서!! -
79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08:45야마다다다다다다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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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09:04루다라길래 우주소녀 루다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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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09: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가 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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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09:31다가 몇개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거걱ㄱ거 커미션>...?? 그것도 2인으로.....?와ㅏㅏ악 기대된다....!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거... 영감,,,,, 거 옆에 있는 고전 dvd 테이프 좀 갖다주시게..... -
83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11:26헉 컴션 설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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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12:56솔직히 어장하면서 제일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사토주 눈물의 🟤꼬쇼부터 야마다다다다가많다고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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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13:37다다다 아는게 어때서!! 완전 재밌는데! 완전 귀여운데! 완전 일상러브코미디 대작인데!
정말로 많은 시간이 지나면 저거 기반으로 스레 만들고 싶은데! (안됨)(인증감)(쫓겨남) -
86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13:37💩꼬쇼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다다다다가많아많다고다 -
8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14:04ㅋㅋㅋㅋ사토주가 야를 연호할때부터 웃음은 예약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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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14:22>>86
아니 나 저 귀염뽀짝한 똥덩어리 볼때마다 웃겨 죽겠다고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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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15:34재앙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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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15:36메종일각을 아시다니... 선생님 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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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15:48일상 러브코미디의 대작은... 역시 괴도 세인트 테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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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16:42>>91 그러는 선생님 연세는 어찌되십니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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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16:51일단 차 마셨으니까.. 바로 답레 잇도록 하겠슴다 ^v^
유이토에게 어떤 위로를 전해줘야할지 😭 마음이 무겁다.. -
95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17:00나 그 세대는 아니어서 시끌별이랑 메종은 그냥 위키로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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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17:27그리운 이름들이구만...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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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17:27>>94 파이팅! 달님의 파괴력이라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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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17:53(아무리 봐도 나는 저 세대가 아닌 것 같아.)
(살짝 밑으로 내려가자.) -
99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18:04아니 파괴하면 안되잖아요
다다다는 들어봤는데 시끌별이랑 메종은 첨 들어봄 ^.^ 전 슈슈룬 캐캐체 꿈파 세대였다구요~~ -
100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18:07후우... 프로틴도 다 치웠으니 마지막 운동을 하고 일상을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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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18:32>>91 홀홀홀 카야랑 아오이보다는 연하다!!!
우리 보트 평균연령으로 추리해보건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터치나 H2를 연재할때 본 세대라는 걸 알 수 있다(아님 -
10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19:16>>101 일단 전 거기 세대는 아닌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개가 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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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19:18투하트로 사랑을 배우고... 클라나드로 인생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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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19:23>>93 저는... 저는... 미필 여중생이요...(????
>>101 그렇다! 나도 아오챠랑 카야챠보다 연하다! 이걸로 나이논란 끝!(? -
105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19:33라떼는 말여! 피치피치핏치랑 베리베리뮤우뮤우가 유행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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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20:08>>105 이거다!! 기억났다!!!
대체 상판 연령대 어떻게 되는가.... (흐릿) -
107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20:08메종일각이 모시다요.. ( ͡° ͜ʖ ͡ °) 나 다른 메종 말하는줄 알아슈..
>>97
파괴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ㅇ^ 멘탈을 박살내야만 할것 같자나 😆 (농담) -
108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20:19나 어렸을 때, 생방송이랑 재방송을 구분 못 했을 때, TV에서 세일러문이 나오면 그게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줄 알았지... 그래서 오빠 어렸을 때 봤다는 세일러문이 왜 지금도 하는지... 이해를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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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20:27라떼는.......!!!!!!! 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봤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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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20:48여기서... 반항하지마 GTO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냐구요...ㅠu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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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20:48>>102 요오오즘 애덜은 노는 시간에 터치같은 것도 안봐서 사랑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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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20:58>>107 에?????? 레이쿤... 정말로 유이토쿤의 멘탈을 박살낼 참이야...?(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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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21:21>>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럼 거의 3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갈텐데.. 우리 스레 평균연령은 그렇다면 ^v^.. -
11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21:28그랑죠... 그랑죠를 본 세대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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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21:28다들 세대 다르잖아 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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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츠바사-마리아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21:57"사랑놀음도 십분 해줄 수 있는 것을? 친구야, 당초 지금 수지 계산이 더없이 추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단 사실 모르나."
조금 전 아무렇게나 꺼낸 사랑놀음에 관한 망언이 이렇게 돌아오다니, 곧 돌려 받으리라 생각은 했지마는 지금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대답을 듣자마자 피시식 웃은 츠바사는 한없이 경박한 목소리로 대꾸하고는 농담이라는 말에 예상했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어차피 저도 말만 이리 했지 생각은 처음 품었던 것 그대로니까. 무른 성정이라 다행이라는 말에 짐짓 눈썹을 팔자로 하며 "이것 물러서 아쉽기 그지없구만-" 하고 능청맞게 대답할 뿐이었다.
"수지를 기울인 채로 계속 놓는다라... 그래, 것도 방도지. 아암."
잠시 사려에 잠긴 듯한 츠바사가 고개를 비딱하게 대각 방향으로 끄덕이고는, "그러나 나중 가 추회하는 것은 내 모른다-" 얄궂은 목소리로 첨언하며 제법 가뿐하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여름의 더운 밤공기에 소리없이 충돌하는 이색二色의 하오리가 느릿하게 나풀거렸다. 이제는 어른거리는 빛으로 겨우 경계를 그을 듯한 수평선을 바라보던 그가 슬며시 마리아에게 시선을 내렸다.
"탁자 의자 두고 떠나는 것은 역시 그렇겠지. 나는 화희 보러 온 것이라 이제 이석離席하려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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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22:20>>112
아냐... ㅠㅠㅠ 。゜゜(´O`) ゜゜。어떤 위로를 전해야할까 고민중.. -
118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22:34라떼 막 어! 생방송으로 도레미도 나오고 그랬닥우! 딩동댕 유치원도 막 보고! 슈가슈가룬도 보고! 번개맨도 나왔... 아, 번개맨은 만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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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22:41GTO... 체포하겠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타이의 대모험...
>>114 (끄덕 -
120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23:11호커처럼 포를 떠버리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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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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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23:32저랑 해나주랑 세대 맞는듯,,, 다른 건 잘 모르겠음,,,, 체포하겠어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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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유이토 주 (iXRvwthIts) 2020. 10. 18. 오후 9:23:33>>94 편하게 주세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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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24:10>>112 >>117 히익 레이 널 믿었는데;....(?)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지! 0< -
125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24:27체포하겠어 참 재밌었는디... :3
패트레이버랑 크 거 뭐지 로봇 나오는 애니도 참 많이 봤었는데 제목들이 기억이 안나...
아아 맞아 가오가이거도 기억이 나는구만요... :3 -
126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25:25(답레를 쓰고 오니 세대논란(?)이 벌어지고 있음
(흠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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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25:26아 맞다. 나 프리큐어 초창기도 봄. 그 검은애랑 흰애 둘만 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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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25:41그렇다. 이것이 다다다가 쏘아올린 2번째 작은 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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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25:48사실 나는 이누야사!!! 괴도 잔느 그거!!! 슈가슈가룬!!! 캐캐체!!! 피치피치피치!! 세대지만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남자형제들이랑 같이 놀아가지구 소년만화랑 파워레인저 위주로 봤었다는 비하인드가 있어.... :3c
>>121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파스슥) -
13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26:04좋은 밤~! 츠바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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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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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26:45(여기서 레드바론 얘기하면 더 틀딱 될 것 같아)(조용히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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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26:49>>123
열심히 생각해서 후딱 던져볼게.. 아 글구 뜬금없지만 유이토한테 정말 고마워 ^v^ 자기랑 같은 모습에 정신적으로 성숙하는 계기를 갖게 될것같아 ☺ -
134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26:50>>124 와! 세대융합 ^ㅇ^
ㅋㅋㅋㅋㅋ 저도 파워레인저 좋아했음,,,,, 그그 뭐지 기억 안나는데 샤기컷 갈발 남주가 장조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필살기 쏘는 장면밖에 기억 안남,,, -
135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27:12츱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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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27:20이누야샤 얘기 나오니까 말하는건데 후속작 나왔더라. 여러분 반요의 야사히메 보십시오... 이누야샤 딸내미 하나랑 셋쇼마루 딸내미 둘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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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27:27ㅋㅋㅋ츱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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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28:01오 나의 여신님 본 사람... 있습니까...(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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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28:26그때부터였을까요... 엄마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이... 베르단디와 울드를 제가 정말 좋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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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28:29>>134 와! 세대융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만 나 그거 뭔지 알겠는데
>>136 아 맞아 셋쇼마루 결국은 츤데레의 대명사답게 아부지가 됐다구.... ^ㅁ^
츱주 답레 고생했다구~~~~ -
14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28:37>>138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동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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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28:41(일단 침착하게 케이를 데리고 관전석에 앉아서 팝그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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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코요 - 나나세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28:42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잠시 제 학교 생활을 되짚어보았다. 복도로 나가면 지나가는 애들을 보긴 하던가. 태반이 잠결에 나와 화장실을 다녀가는거라 제대로 본 기억이 없었다. 아마 붙잡고 말을 걸지 않는 이상 바로 옆을 누가 지나가도 모를테지. 그녀가 저와 복도에서 인사를 나누는 건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할 듯 싶었다. 따로 언질을 해주진 않을거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 인사가 그녀에게도 기뻤는지 활짝 웃는 얼굴이 저를 보고 있었다. 좀전과는 주저함이나 무언가를 가리려 하는 느낌은 없었다. 제가 웃는 건 처음 보는 거 같다는 말에 어깨를 약간 으쓱였다.
"처음이니까요. 반에 찾아가는 건, 생각나거든 해볼게요. 의외로 잘 까먹어서요."
제가 부탁해놓고 막상 카메라가 저를 향했을 때는 일순 머릿속이 하얘졌다. 백지가 된 머릿속을 스쳐가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내' 사진들. 그녀가 셔터를 누르기 전에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이후 찰칵 소리가 들리고, 화면에 남은 건 비녀의 붉은 동백이 눈에 띄는 옆얼굴이었을 터였다. 뒤로 비치는 마츠리의 불빛들로 얼굴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이고, 내리깐 잿빛 눈에 약간의 빛이 담긴.
핸드폰을 돌려받기 전에 그녀가 한 제안에 역시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한켠으로는 한번 한거 두번은 못 하겠느냔 생각도 들었다. 기억도 추억도, 전부 덧씌우기로 했잖아. 좀전의 얼굴 없는 사진을 다시 떠올리지 않으려면 '제' 사진을 찍는 수 밖에 없었다. 그녀 몰래 한 결심에 손을 약하게 쥐었다 펴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번이라면, 괜찮아요. 이번에도 셔터는 사사키야마 씨가 눌러야겠지만요."
그렇게 말하고 반쯤 돌아앉아있던 몸을 돌려 그녀와 가까이 했다. 움직일 때마다 비녀의 장식이 부딪히는 소리가 가늘게 들렸다 말기를 반복했다. 어영부영 자세를 잡고, 방금처럼은 아니어도 어색하게 웃었다. 천년 같이 느껴지는 사이를 지나 셔터소리가 지나가고 나서야 겨우 긴장을 풀고 그녀에게서 조금 떨어졌을 것이었다. -
144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29:25아니 레드바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조림을 좋아하는 샤기컷 레드라면... 게키렌져로군!!!
오늘 무슨 날인가!!! 우리 스레만 분위기가 90년대로 돌아가버렸어!!! -
145 유이토 주 (77Ravh/TgI) 2020. 10. 18. 오후 9:29:35>>133 유이토가 쓸모가 있어서 다향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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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29:59오 나의 여신님이 뭐시여...
나 그것도 봤는데. 카캡사랑 그 뭐냐 좀 마이너하긴 한데 커렉터 유이 본사람? -
14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30:03라떼는... 말이여... 하트캐치 프리큐어가 꿀잼이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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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30:09고만해 이사람들아... 잡담이 너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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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30:11나는...나는....이 세대논란에 함께할 수 없어....'ㅁ').... 그야 난 이상하게 꼬꼬마 시절 때 본 미디어가 꼬여버려서.....
마징가제트 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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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30:34마법기사...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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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30:46코요 무슨 일이니!!!!!! 오노 캡틴께서 추측하셨던 게 어떻게 나온지 알 것 같아요,,, 진짜루,, 코요야,,,,,,,,,, (눈물)
>>140 아 진짜요?? ㅋㅋㅋ 이제와서 찾아봐도 뭔지 기억 안나서 포기했어요 ㅋㅋㅋㅋ그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ㅋㅋㅋㅋ -
152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31:31>>149 HOXY,,, 올해 춘추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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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1:49사실 최근에는 말입니다. 코요는 지금 불안함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자신도 언젠간 사라리지 않을까. 원래의 인격과 몸이 자신을 내치고 자신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요.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154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32:05코요쟝... 사라지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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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32:20아앗... 코요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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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32:29.dice 1 3. = 1
1. ㄸㅂㅇ
2. ㅊㅋ
3. 둘 다 -
157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32:42아몰랑 그냥 둘 다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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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33:25엣 아니 왜요 왜 아니 고민은 있는데 그게 아니야...비슷한데 그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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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33:33떠블유
체코
둘 다 -
160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33:57>>153
나도 같이 일상 돌릴때 많이 느꼈음.. -
161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34:16다행이다. 우리 꼬요요 오래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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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34:50>>152 아닙니다 저는.... Germany입니다...... 흑흑 아니에요 제가 공중파 말고 디브이디나 그런 걸로 미디어를 접했었단 말예요,,,,,,,,,,,^-ㅠ(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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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5:06하지만 잊어버릴거라면서! 케이와 했던 추억 잊어버릴거라면서!! (왜곡 선전)
물론 캡틴은 어느쪽이건 코요의 서사가 그런 쪽이라면 그 또한 응원합니다. -
164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36:20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운동 후 폭발)
일상 할 사람은 아직 남어있는가ㅏㅏㅏㅏㅏㅏㅏㅏ!!! -
16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6:45켄야주는 안 보이지만 아오이주가 저기에 있소! 운동을 끝낸 프로틴의 용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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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이토주 (etgd5/fg6s) 2020. 10. 18. 오후 9:37:30>>162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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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7:38그렇다면 저와 가벼운 내기를 해봅시다. 1~100 까지 해서 제가 생각한 숫자를 업다운으로 맞추면 케이에 대해서 정말로 알고 싶은 것 한가지를 거짓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격성 질문은 곤란합니다.
응할텐가? 참치들이여? -
168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38:07>>166 아앗 토..토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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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38:14>>167 응. (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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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8:42나쿠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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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유이토주 (Pgs2UVyjpY) 2020. 10. 18. 오후 9:39:15>>168 젊은이들은 보통 germany 라고 안 하지만 말이에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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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39:40>>167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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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39:55뭐죠? 시작한겁니까?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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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39:55.dice 1 100. = 63 다이스가 은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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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40:13.dice 1 57.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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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0:15>>174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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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4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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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0:31이미 174번으로 했잖아! 당신을 기회를 잃었소! 사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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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40:34>>162 아... 네! 젊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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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0:45>>177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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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40:48에잇! 한 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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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41:01>>167
이거 그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분 10초부터) -
183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4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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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4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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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2:26>>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니 이게 이렇게 되는 건가요... 그럼 앞으로 젊은이라 하겠읍니다....(?
>>179 흑흑 나한테 왜 그래요
(언제 숫자 외칠까 눈치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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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4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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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3:21>>183 업!
>>184 업!
>>186 업! -
18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43:44흠... 40번대 숫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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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4:0237~53 사이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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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9:4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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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4:36>>190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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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5:0637~42
오 확 좁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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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5:16하지만 지금 기회가 있는 이는 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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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45:48츱사주가 아직 안한거같은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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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45:54>>191
삼겹살 구워먹는 39얌? :3c -
19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6:10>>195 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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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6:33일단 저 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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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46:35호엑,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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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9:46:39나눈.... 그러면 씻고와야겠다. 써치 봐야해... 정수정 사랑한다(????) 여러분 모두 밀리터리 좀비물 써치보자... ocn에서 10시 반에 시작함...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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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46:43앗 자자자ㅏㅁㅁ잠만 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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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47:0537 38 39 중에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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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7:11엥 그럼 38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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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7:34>>199 다녀와요! 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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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47:4038아닌가요 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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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7:43아 앗 아니구나 37도 가능한 범위구나(빠가사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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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47:4937, 38 둘중 하나인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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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9:47:53해나주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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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8:01자. 확률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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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8:13해나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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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48:23그 그럼 츱주가 38하자 나는 37할게 :3
해나주 안녕~~!!!! 그거 요즘 광고 많이 나온다 했더니 좀비물이었구나???? 코리안 좀비... 무시무시해... -
211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48:44>>199 해나주 다녀와.
관전하면서 독백 좀만 더 손봐야지. 더 헷갈리게. 히힠 -
21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8:50...어 남은 사람이 2명이야? (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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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49:09지금껏 OX 퀴즈도 제대로 못 찍어본 츱사주.....질문 씽크빅도 딸리므로 다른 분이 맞히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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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49:14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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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49:37난 티비 안본지 오래되어서, :3 유튭에도 볼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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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49: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제가... 잠깐 딴짓하다 오긴 했는데요... 어... ㅡㄱ게......(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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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49:51잠깐! 그렇다면 질문 2개를 받아줄테니 남은 기회를 한 번으로 하는 것이 어떻소? 37이냐. 38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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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49:53저번 카리야때 제일 잘맞춘 사람이 누구였더라?? 빨리 그 참치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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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50:09해난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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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50:11>>218 카이가주!! 카이가주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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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0:35해난의 이름으로!! 카이가! 카이가! 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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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50:44>>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까요....?(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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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51:03찍기의 신 카이가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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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51:20'ㅁ'!!!!
해난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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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1:24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수정하지 못하게! 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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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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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53:06(두근두근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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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3:13해난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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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3:16라스트앤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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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53:30>>229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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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4:02다시 말하지만 저 50분에 시계 올려놓고 정말로 인증샷 찍었습니다. 수정하지 못해요. 정말로 37 가겠습니까? 진짜 마지막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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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4:04(틀렸을 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신앙들 드립 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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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54:29>>231 예 갑니다!!!!!!!!!!!!!!!!!!!!!!!!!!!!!!!!!!!!!!!!! 으으ㅏㅏㅏ악 모르겠다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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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54:52뭐야 무언가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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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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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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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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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55:25;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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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55:42아 개아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2분의1 확률까지 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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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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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55:43아 쉽 습 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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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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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5:56(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신앙)
오늘부터 점복의 이름으로☆ -
24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6:39투 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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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9:56:49지금까지... 고마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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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56:53저도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정한 번호는 79입니다. 다들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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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9:56:58난 짱짱쎈 용신님 믿을래. :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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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9:57:11그야말로 카리야의 재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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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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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7:31점복신 믿으면 맞출 확률 .dice 0 100.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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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57:31
______
/ _ /|
/. (圭圭) ./ |
/  ̄ / ● | <<요괴 1이 부족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52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9:57:42>>243 으아ㅏㅏㅏㅏ악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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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8:18컨티뉴...
무엇을 대가로 바쳐야 하지? -
25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8:41(대충 안도의 한숨)
>>246 이게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방금 전 것은 제가 꼼수를 쓴거니까..(2명 남았는데 일부러 기회 한 번 줄이기 시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까? 이번엔 그런 꼼수없이! -
255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9:59:05>>25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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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9:59:11>>254 아 주 좋 습 니 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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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9:1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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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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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9:59:32>>258 (우주속으로 빨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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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9:59:41벌써 시작했다고?!
>>255 다운 -
261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0:0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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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00:13으아아악 아까워!!!
일단 다 씻고 왔습니다! 사노이주는 이제 Super Protein 상태라는 말입니다!! 일사아아아아아앙!!!!! -
26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0:30>>261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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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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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0:40>>262 좋은 밤~! 사노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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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0:48>>264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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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0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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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1:04사노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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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01:26사노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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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01:40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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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1:44>>267 업! 21~29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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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01:49사노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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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01:5427...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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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2:33제법 많이 좁혀졌구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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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02:49으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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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3:09>>275 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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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3:11나무위키에 모두가 중간값을 부르면 6회 이내에 끝낼 수 있다고 적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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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3:34그렇다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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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10:03:42사노이주 어서와!!!!!!!!!!!!
28? -
28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3:59두 분 같은 값을 외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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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4:22겹쳤엌ㅋㅋㅋㅋ 그럼 내가 27을 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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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4:26이럴 때까지 쌍둥이가 아니어도 좋아(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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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아오이주(틀딱)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10:04:54이것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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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5:01둘 다 업이다!! 하지만 이제 더 외칠 사람은 없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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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05:15그렇다면 29는 제가 외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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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05:36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 나왔잖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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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5:43그렇다. 캡틴은 사노이주를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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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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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사토 - 마리아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6:18"그러고보니 여름도 중반을 넘어갔네."
벌써 일 년의 반을 지나가는구나, 실감나지 않는 시간에 얼떨떨했다. 아무튼 물건을 계산하고 나서 비니는 봉지에 넣고 팔찌는 손목에 찼다. 지금 비니를 쓰면 쪄죽을 건 당연한 일이니까...
"어느 쪽으로 가는 게 좋으려나..."
차라리 청량리로 갈까요. 나는 길을 모르니까 다른 곳이라고 해도 콕 집어서 말하진 못할 것 같다. 그러다 한쪽 방향을 유심히 보자 축제 분위기 중에서도 유난히 후끈한 분위기가 풍겨오는 게 보였다. 그러고 보니 사격장이 꽤나 가까운 곳에 있었지... 금붕어를 뜨며 뜰채에 돈을 쏟아붓는 사람들, 맞추지 못할 인형에 총알을 쏘는 사람들, 뽑기로 조그만 사탕만 몇 개 받은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울어버리는 아이 등, 대체로 행운보다 불행이 많다. 그래도 평소라면 상상도 못 했을 경품을 타가면서 웃는 사람도 있다. 저곳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우는 게임장인가...?
"...저쪽 갈래?"
사실상 갈래가 아니라 가고 싶다는 느낌을 풍기고 있지만... 그, 그치만... DOG 재밌어 보이는걸...!
//이걸로 킵... 괜찮으신가요. 다음 주부터는 평일에도 하루 종일 붙어 있을 수 없어서... -
290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0:0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1/2 찍기 한 번 더 go....????
늦었지만 사노이주 안녕!!!!! -
291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06:28하하 자 질문권을 내놓아라 캡틴이시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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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6:301~300으로 했어야했어! 이 정도 범위라면! 아무튼 내가 졌소. 딱 한 개만 질문을 받을테니 알아서 잘 상의해서 던져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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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06: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기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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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6:48>>285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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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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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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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07:32질문이 딱 한개라니... 난 머리가 돌아가지 않으니 관전해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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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10:07:52질문... 질문이라... 나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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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0:08:41(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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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08:50참치들은 케이가 궁금한 게 아니라 캡틴이 생각한 숫자가 궁금한 거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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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09:06츱사주는... 씽크빅이 딸려... 핑크질문밖에 안 떠오르는걸(글른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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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09:13>>300 사실 저도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잠깐 놀았으면 된거죠! 자. 해산!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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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0:09:22>>300 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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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09:40>>301 왜 핑크질문 안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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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09:48다들 숫자 생각하느라 질문을 잊었다는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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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10:02>>301 핑크질문 해줘...
유타카주 안녕안녕 :3 -
30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0:49(케이의 일상을 보고 핑크 질문을 할 생각을 하다니.)
(하지만 그것을 던지고 싶다면 받아주마) -
308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10:50유타카주 어서오세요~~
코요주 제가 지금 집안일이 있어서 고거 마치고 답장 드릴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
30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10:53딱히 아무것도 안 걸려 있지만 1부터 300까지 숫자 중 내가 생각한 걸 맞춰볼 사람? 중복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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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1:14좋은 밤~! 유타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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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11:27>>308 괜찮아. 다녀와 나나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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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11:28>>309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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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11:29>>309 150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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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11: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타카주 엇솨라~~
아니 그치만...그렇잖아... 캡틴도 >>307라 하는걸....(?) 과연 이 질문이 괜찮을까....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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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1:38>>308 힘내세요! 나나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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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11:41>>309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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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레이주(답레 쓰는 중)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10:11:46이번 스레는 숫자놀이가 메인이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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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11:53앗 겹쳤다,,, 1초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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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12:03나나세주 힘내 다녀와~~(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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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12:24>>314 상의해도 된다 하셧으니깐 한번 회부해보시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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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12:27암튼 얼른얼른 설거지 마치고 오겠습니다 ㅋㅋㅋ큐ㅠㅠㅠ 일 미루지 맙시다,,,, 이따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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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12:33>>314 하지만 마땅한 질문이 없잖아? 해버리는 것이다 햇님이여.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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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12:38>>312-313 다운
>>316 다운 -
324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12:39나세주 다녀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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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13:01으음... 오늘도 결국 일상은 없는걸까요....
그래도 괜찮아요! 사노이주는 기다림 레벨 MAX니까! -
32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3:06핑크질문이라고 하면 보나마나 케이에게 눈호관 있어요? 이거일 거 아니야! 내 말이 다른가? 츠바사주여?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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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10:13:08큭큭큭... 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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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3:20>>325 (동공지진) 사노이주..(꼬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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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13:25>>323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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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루이 - 케이 (DhVM4pVuxY) 2020. 10. 18. 오후 10:13:28갑작스럽게 두 손가락을 펴 보이는 소년의 손가락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브이…? 박수에 대한 반응치고는 너무 뒤늦은 것 같은데 올곧게 펴진 이 두 개의 손가락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녀는 살짝 인상을 쓰고 있다, 소년의 말을 듣고서야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예술인은 괴짜구나. 자칫 오해를 부르기 쉬운 우스갯소리는 속으로 삼켰다.
다시 보기 어려울 독특한 연주. 갑작스러운 통성명. 살다 보면 이런 만남도 가지게 되는구나. 미소노 케이. 소년, 케이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투로 입에 담았다. 흥미롭다는 어조에 감흥 없다는 듯 높낮이 없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흘러내렸다.
-코이즈미 루이. 편하게 불러, 미소노 선배.
아무리 보아도 선배를 대하는 태도는 아니었지만. 그보다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듯한 거만한 투였다. 부유하다 못해 돈이 썩어 넘쳐나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가씨의 오만인가.
그녀는 아까 케이의 이름을 중얼거렸듯 자신의 성을 중얼거렸다. 코이즈미. 코이즈미 가문의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코이즈미 루이이지. 케이라고 하는 소년이 미소노라는 성을 가진 부모님 아래에 자랐을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 식으로 성을 이어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코이즈미 루이는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 것이지.
-혹시 콩쿨 준비하고 있어?
수상자 명단이라는 말에 멈칫, 하는 태도를 보고는 팔짱을 끼고 있던 한쪽 팔로 턱을 짚었다. 비록 음악에 조예가 깊지는 않았지만, 타인의 연주를 듣는 일은 즐거웠으니까. 제 연주는 즐길 새 없이 기술적인 부분을 흡수해내기 바쁘게 배워 감정이 담기는 법이 없어서. 만약 경연회를 준비하고 있다면 구경해보고 싶으니까. 사적인 공간과 무대라는 것은 전혀 다른 공간이니. 그 안에서 미소노 케이라는 사람은 어떤 연주를 보일지 궁금했다.
-아니면 작은 무대에서 공연 같은 거 해볼 생각은 없어?
초면에 어울리지 않는 과한 참견이지만. 권유와 선택은 각각의 자유가 있는 게 아닌가. 굳이 아버지 손을 빌리지 않더라도 자리 마련 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코이즈미가의 유일한 후계자인 아가씨의 선 연락에 넙죽거릴 모습이 눈에 훤하디훤했다. 그녀는 그런 정도의 집안에서 태어난 것이다. -
33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13:45있어요 (X)
누구야 (O) -
332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14:01>>327 좋은 밤~! 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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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14:28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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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14:37앗 실수로 본심이. 하이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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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14:56해나주 안녕하세요~~
>>328 ....동정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36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15:17>>326 과연..... 그럴까......???
라고 하고 싶지만여....
맞는걸,,,,,,,,,ㅠ ㅠ ㅠ ㅠ ㅠ 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츱사주 씽크빅 살려줘요,,,,,,,,,,,,,,,,
해나주 어서와~~~! -
337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15:46>>331 >>334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진자 넘우하네 먼가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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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루이주 (DhVM4pVuxY) 2020. 10. 18. 오후 10:16:23시끌벅적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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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18: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31 >>334ㅋㅋㅋㅋ
앗 사노이주 아직 일상 못 구했어?
그럼 나랑 돌릴래? 아마 12시 넘으면 킵하겠지만... :3c -
34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19:18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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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19:37뭐야 토우카주 가요? 안녕... 영원히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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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19:55아니야..... 환영이야...........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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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마리아-츠바사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20:08"원래 수지 계산이 추상의 영역으로 넘어갈수록 그 무거움이나 가벼움은 퇴색될 뿐이지요."
"근데 그런 게 또 알고 보면 공정한 계산이 되기도 하고.."
한없이 무거운 것의 수지에 가벼운 것으로 넘기려 할지도 모르겠다. 혹은 반대로거나. 라고 생각하면서 어깨를 으쓱입니다. 사실.. 사랑놀음이라고 농을 꺼낸 건 저 멀리 반에서의 애정행각을 보고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한가.. 라는 호기심에서 기원한 것에 가까웠을지도. 물러서 아쉽다는 것에 농담하듯이 물러서 다행이네요. 라고 덧붙이다가 기울인 채로 두어도 상관없다는 것에 멈칫합니다. 그대로 둔다면. 그저 멈춘 채로?
"추회할까요? 지금을?"
돌아보지 못하는 자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지도 모릅니다. "두고 떠나도 건드릴 이 하나 있을까요." 자리를 옮길까 하는 말에 가볍게 으쓱입니다. 다만. 옮긴다면 그걸로 끝일까. 라는 두려움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걸로 끝내길 원하는 걸까.
"그렇네요.."
가장 충동적이지 않을 것 같이 생겨서는 보통 사람만큼.. 혹은 다른 사람보다 더 충동적이었지. 한 순간이기 때문에 더 그래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츠바사의 손을 잡으려 시도할지도.
"제가 호감이 있다면 사랑놀음을 말해도 기울게 되어버리겠지요."
어쩐지 지금 손을 잡을 수 있다면 유령보다는 좀 더 현실감이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 듯하다. 불공평하게도?
"붙잡아도 되나요?"
눈을 마주하려 하며 말하려 합니다.
//대개 술를 마시면 꿈도 이상하게 현실적이네요! 마시다가 정신차려보니 다 없어졌다면 꿈이잖아! -
344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10:20:24그라믄 나는 인사만 하고 서치보러 가볼게. 다들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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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20:28그래... 지금까지 우리가 봐온 토우카주는 모두 환영이었던 거야...
이제 현실을 볼 때야.
하늘에서 기다려줘, 토우카주!
곧 따라갈게!! -
346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0:49해나주 잘가~ :3
ㅋㅋㅋㅋ아니 토우카주 사토주 흐름 뭔뎈ㅋㅋㅋㅋ 뻘하게 웃었잖앜ㅋㅋ -
347 마리아주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20:52>>289 에헤헿.. 그럼 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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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마리아주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21:26그러니까 ㅈㄴㄷ자 상태가 개 같아지는게 말아먿는 거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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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케이 - 루이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21:51코이즈미 루이. 그 성을 들으면서 그는 순간 움찔했다. 코이즈미 가는 꽤 이름이 있는 집안이 아니던가. 그러고 보니, 이번에 그 집 쪽에서 이사를 온 이가 있다고 했던가. 케이의 입에서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녀가 방금 수상자를 거론한 이유가 명백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구나. 그녀는 '그쪽 세계'의... 허나 그 이상 그의 입에서 특별히 무슨 말이 나오진 않았다. 그녀는 그 자리에 없었으니까. 자신도 어린 철부지가 아니었다. 무작정 '그쪽 세계'라고 해서 미워할 이유도, 원망할 이유도 없었다. 아니. 따지고 보면.. 나쁜 것은 주제도 모르고 거기에 끼어들려고 한 자신이 아니던가. 그게 그 날 내린 결론이었기에 그는 입을 다물고 눈을 잠시 감았다가 다시 떴다.
"...저기. 그럼 코이즈미 씨로 부를게요. 그러니까..그게..저기. 저는 이쪽이 편해서."
누구에게나 그는 성 뒤에 씨를 붙였다. 그게 그가 맨 처음 선택하는 거리감이었다. 거기서 조금 더 편해진다면 ㅡ이를테면 사사키야마 나나세의 경우는 사사키야마 라고만 부르는 식으로ㅡ 조금씩 호칭이 변하지만 초면인 그녀, 특히 그쪽 세계의 사람인 그녀에게는 이 정도 호칭이 편했다.
콩쿨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콩쿨을 준비하기는 커녕, 오히려 오라고 하는 것도 쫓아낸 참이었다. 그런 자신이 콩쿨을 준비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거기에 나가서 무엇을 얻고 무슨 시선을 받으려고. 공연 같은 것을 해보고 싶냐는 물음에 그는 다시 침묵을 지키며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저기.. 콩쿨 물음은 그렇다고 쳐도... 왜, 저에게 무대 권유를 하는 건가요? ...저기. 코이즈미 씨의 집안... 제가 아는 집안이라면 저같은 학생이 아니라... 좀 더 유명한... 그러니까 도쿄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를 부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니까...저기. 저에게 권유하는 이유가 뭔가요?"
딱히 경계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의아함을 느낄 뿐이었다. 자신은 그저 아마추어일 뿐이고,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이는 이 세상에 충분히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초면인 자신에게 무대에서 공연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는 것인가.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저기..거절할게요. 코이즈미 씨가..싫은 것은 아니지만 저기.. 그러니까... 그런 무대는 돈이 들어가잖아요? 저... 그러니까 뭐라고 하면 좋을까. ...저에겐 너무 눈부신 곳일 것 같아서. 그러니까... 저기. 그런 돈은 좀 더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에 두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냥, 곡이 듣고 싶다면...저기. 이런 곳에서 자주 연주하니까... 찾아오면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제 연주." -
350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21:54마리아주 글에서 술냄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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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22:39않 마랴주 참취야...? 괜찮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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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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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3:03마리아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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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23:12아무튼 여러분..... 다른 질문거리 생각 안 나시면 그냥 눈호관 여부 질문으로 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왕 온 질문권 사라지면 슬프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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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23:22루이는 진정 아가씨다. 이런 제안을 하다니. 하지만 케이가 저 모양이라서 죄송합니다! (머리 박기)
그런데 마리아주?! (동공지진)
그래서 질문 뭡니까? 케이에게 눈호관이 있냐 그대로 갈겁니까? 다른 분들도 다 동의하십니까? -
356 마리아주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23:49애 다들 술냄새 난다고 해주네요. 꿈에서 술냄새 안 날 텐데. 쓸ㄷ없이 현실적이자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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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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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타카주 (NcZOEjFZ/U) 2020. 10. 18. 오후 10:23:53>>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야주~!~!~!!
츱사주 걀국 삥끄질문 안하시나여..? 제가 부족한 아이디어라도 첨언해보자면 그럼. .역시 그런 비슷한거지여...
그 아이의 어떤 점이 좋아... 머 이런것...
케이가 그 아이를 신경쓰는 이유...랄지...
까지 말하고 저는 다시 떠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여。゜゜(´O`) ゜゜。 -
359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4:34유..유타카주... 잘가... ;ㅁ;
아무튼 사노이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가요 :3 -
36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24:38>>358 유타카주도 행복해야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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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24:54유타카주 울지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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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25:02어느날부터인가 스레에 참취가 상주하게되었어...
유타카주는 힘내. 나중에 보자. -
363 마리아주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26:04자들 닿 주무세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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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26:23마리아주. 꿈이 아니에요! 현실이에요!! (흐릿
아무튼 유타카주는 안녕히 가세요~! >.</ -
365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26:25유타카주... 잘자요.....
>>359 넵! 다이스 굴리겠습니다! 상황은 어떤게 좋으신가요? :D
.dice 1 100000000. = 65273149
홀 사노이
짝 카야챠 -
366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6:29마리아주도 얼른 자야할 것 같은디...ㅋㅋ... 글에서 술냄시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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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26:29아이고 유타카주.. 잘가....(토닥토닥
여러분...의견을 모아주세요 제 머리가 딸려요(초코파이 질문 내놓은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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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7:01>>365 사노이주가 선레인가! 상황은 편한대로 자유롭게 부탁함다! 마츠리도 좋구 그냥 여름의 어느 날도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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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27:03마리아주... 지금을 추회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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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27:04예상한 질문:케이의 00한 설정이나 심리묘사는 왜 그런 거예요?
실제로 나올 것 같은 질문:케이의 (대충 연애 관련 질문)
이게 희망편과 절망편인가. -
371 츠바사주(답레ing)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27:57>>369 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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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28:36>>368 그렇다면 (제가)마츠리를 얼마 못돌렸으니 마츠리 일상으로 가져올게요! 얼른 가져오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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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29:02>>372 오케이~ 느긋하게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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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0:46케이 독백에서... 케이는 뭘 포기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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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31:21>>374 이걸로 가는 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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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1:41가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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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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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마리아주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0:31:52멀 후해ㅣㅓㅐ요..?
이미 지ㄹ러사 후해ㅣ할 거 업성요! 야 나 대다ㄴ하다. ㄱ숨을 자우롭게 굴 수 잇서! -
379 츠바사주(답레ing)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32:08>>374 좋은 질문이다.... 토까주 당신은 <빛>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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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2:14마리아주 주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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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32:35나는...나는 바보다... 설거지 다하고 이것저것 서칭하다가 호칭괏련해서 실수가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호칭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니 알아주세요.... 일알못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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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32:47ㅇ아닉 근기까 마ㅏ주 지굼 슬마식고 글수눈데 흐ㅡ해하ㅑㄹ걸가고ㅗ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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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32:55>>377 오오! 분위기! 분위기 매우 멋진 것이다!!
>>378 진정하세요! 마리아주!! 어서 주무셔야해요!! 내일 고통스러울 거예요!! 이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에요! -
38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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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33:06그리고 마리아주 참취하시는군요... 무리하지 마시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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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3:28에라이 까짓거 질문 저거로 갑시다... 하지만 막연하게 대답하는 것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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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33:38그걸로 하신다면 상관없어요. 라스트 앤서면 다시 질문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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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33:49그날 옆신스레는 바이올린 3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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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아오이주 (KnySI3YjyQ) 2020. 10. 18. 오후 10:33:57마리아주 자라!!! 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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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33:58막연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막연한건데요.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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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츠바사주(답레ing)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0:34:04>>377 개머찌다... 무신님 사랑해요....
마랴주 자자...진지하게...'ㅁ').......(눕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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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0:34:17음, 확실히 취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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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0:34:19>>377 오오... 무신님... 아오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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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0:34:58>>377
나는 이걸 보려고 다시 이 곳에 온거야.. -
395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5:14>>390 으아악 역시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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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35:31과연 오다 노부나가 모티브...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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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35:38(흐릿) 아니.. 혹시 마음 속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줄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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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0:36:27아오이 멋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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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6:38>>397 알고 있었지만... 믿고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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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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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사노이 - 래리어트!!!!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40:35마츠리라는건 언제나 그랬지만 시끌벅적하네요. 오늘도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근처 가게에서 솜사탕을 하나 사서 먹고 있었습니다. 분홍색인 것이 딸기맛인 모양이에요. 입에 넣어봤자 단맛밖에 안들지만...
" 좀 부족한데... "
잠시 고민하다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물어봅니다. 입안을 톡 쏘는 듯이퍼지는 매콤한 향. 아, 이건 핫소스 맛이네요. 의외로 나쁘지 않은걸요. 솜사탕이랑 같이 먹기엔.
" 그럼 이제 뭘 한담... "
주변을 빙빙 둘러보기나 하며 뭘 할지 고민하는데, 누군가가 시끌벅적하게 이쪽으로 달려오는게 보입니다.
" ...? "
무슨 일인고 하니, 아무래도 소매치기인 모양이네요. 뒤에서 누군가가 화난 얼굴로 쫓아오는게 보입니다. 마스크에 모자까지 쓴 상태로 얼굴을 가린채 달려오네요. 사람들을 밀치고 달려오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이런걸 못본척 하면 가미아리고의 정의로운(?) 학생이 아니죠. 대충 스트레칭을 하고서 팔을 뻗어 상대에게 래리어트를 가합니다. 당연하게도 카운터를 맞은 상대는 바닥에 뻗었고, 그것을 무관심하게 지켜보던 저는 어딘가에서 스파클라를 하나 꺼내 불을 붙이고서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 예쁘당. "
//지금까지 사노이가 불쌍한거나 빙구짓만 했으니 이번에는 무용담이라는걸로... (근데 마지막이 빙구잖아) (쉿) -
402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0:41:18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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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레이 - 유이토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10:41:34억지로 삼켜내던 응어리가 한순간에 무너져내리고, 작은 울음은 잔물결의 일부가 되어 잔잔히 부스러진다. 레이는 눈물에 젖은 얼굴을 애처로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서러운 모습보다도 스스로를 힐난하는 목소리에 가슴이 아파서 울적한 기분이 들었다. 마음이 닿지 못해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제탓을 하는 그 모습이 꼭 자신을 가리키는 것 같아서 목이 메여왔다.
"너 안 못났어."
흐느낌 사이로 낮은 음성이 흘렀다. 그러려던 것이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단호하게 새어나왔다. 제 일이 아닌데도 가슴이 짓눌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삼키는 숨이 가쁘다. 내려앉은 손을 들어올려 위로의 손길이라도 건넬라치면 제가 뭐라고, 라는 생각이 일어 반쯤 올린 팔을 내렸다.
"슬픔에 자격을 물으면서까지 스스로를 책망하려 들지마. 진실된 마음을 전했다면 그걸로 된거야."
짙은 애상은 스스로를 지우기 위해 결국 저에게로 화살을 겨눈다. 그렇게 된다면 조금은 무너진 가슴에 작은 증명이 남게 될테니까. 하지만 그것은 더욱 깊은 상처가 되어 남을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던져지는 말 사이마다 작은 떨림이 이어진다. 점차 겉잡을 수 없는 떨림에 레이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에겐 그럴 기회조차 없었거든."
눈을 감으면 새하얀 꽃송이 위로 붉은 핏방울 한줄기가 떨어져내린다. 가슴에 담은 목소리를 전할 수만 있었다면 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었을까.
"지금은 어떤 위로의 말도 슬픔에 가려져서 들리지 않겠지만.. 오늘 밤이 지나면 네 마음이 조금은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어."
레이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아이의 마음에 자리잡은 슬픔이 자신마저 삼켜버릴 것 같아서. 레이는 유이토에게 완전히 등을 돌린채로 차분히 말을 남겼다. 그렇게 물방울이 맺힌 캔을 하나씩 양손에 쥔채로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 막레 느낌으로 던져봤어 ^v^ 슬픔을 삼키는데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법이니까.. 같이 돌려서 재밌었어 유이토주 ☺ -
40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42:59아무튼 이렇게 질문권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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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43:49소원권은 불꽃놀이가 되어 사라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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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45:00사실 저도 저것을 물을 줄은 몰랐지만..괜찮아요!
바이올리니스트만이 케이에게 있어서 행복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지금 같은 환경에선 다른 길이 케이에게 있어선 더 행복할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무엇보다 그건 케이의 의지였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길을 찾고 있습니다! -
407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0:45:55K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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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레이주 (PA1npuU0Nw) 2020. 10. 18. 오후 10:48:13이렇게 두 일상을 마무리 짓고 돌아보니.. 어느새 한 주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 ͡° ͜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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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48:17그렇다. 그것이 미소노 K 바이올린의 의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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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0:55:14의지가 스레를 얼렸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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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0:55:40귀여워. 냥냥펀치 날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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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이토 주 (AyT90oY/iU) 2020. 10. 18. 오후 10:56:34수고하셨어요, 레이주 😆 레이 덕분에 유이또가 울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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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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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0:58:23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그리고 아무래도 저 질문에 실망한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시선회피) -
415 카야-사노이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00:09축제의 소란 속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평소와 다른 열기에 들뜬 젊은이들의 함성이야 귀여운 축에 속하지만, 소매치기 같은 일은 전혀 귀엽게 봐줄 수 없는 것이다.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손가방을 냅다 채서 달려가는,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쓴 자와 그를 뒤쫓는 여성. 이거야 원, 바로 앞에서 보고도 모른 척 할 정도로 정이 없는 신은 아니니, 일단은 그 뒤를 쫓았다. 날든 뛰어오르든 그 ‘신의 권능’이라는 걸 쓰면 추격도 꽤나 쉽겠지만, 이리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했다가는 큰일이 날 것이니 하지는 못하겠구나. 사실 하지 않는 이유에는 ‘그럴만한 대가를 받지 않았다’ 내지는 ‘단순히 흥미본위로 쫓는 것에 그렇게까지 힘을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마츠리도 슬슬 질려가는 것이다, 한 때의 여흥으로는 나쁘지 않겠지. 인간의 기준으로는 다소 불손한 생각을 품은 신이 소매치기를 따라잡은 그 때—
“—이런, 끝인가.”
아- 나 저거 알아, TV에서 하는 레슬링 쇼-라는 것에서 봤던 것이구나. 화려한 래리어트에 맞아 쓰러진 소매치기범과, 그 기술을 구사한 자를 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끝이구나, 에잉. 한 발 늦게 도착한 여성이 소매치기범의 손에서 가방을 낚아채곤, 어째 이쪽을 향해 머리를 조아린다. 음? 어째서냐? 당황한 얼굴을 한 카야가 ‘저 사람이 했다네’라는 뜻을 담아 장본인을 보지만, 이미 그 장본인은 어디서 났는지 스파클라를 꺼내 불꽃놀이(미니)를 하고 있었다. …어째서냐!
“아, 아니. 내가 아니라네. 저 자가 한 일이라네. 나는 뒤늦게 도착했을 뿐이니…”
그리 말하며 연거푸 저쪽을 가리키니, 여성도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면서도 불꽃놀이중인 사내를 향해 인사를 하고는 다시 사람들 틈으로 사라졌다. 잠시 그 뒷모습을 보다가 이내 사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자네, 힘이 굉장하구나. 이런 괴한을 한 번에 제압하다니… …그런데 그… 그건 뭔가…?”
스파클라가 뭔지를 물어보는 것보다는, 대체 그걸 왜 여기서?라는 뜻에 가까운 물음이었다. -
416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06:16(죽어있다)(차라리 아침까지 죽어있었으면 그나마 나았겠지)
미안하다 동생아. ㄴ네가 약 사다준 거가 무색하게 또 퍼마신다거나 아예 머리를 박아야 ㅎㄹ 것 같다ㅏ.. -
41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07:15마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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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07:58마리아주...(토닥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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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타카코 - 켄야 (uchFEVNLLw) 2020. 10. 18. 오후 11:08:55말은 같을 수 있겠지만, 마음까지 같을 수 있을까. 그런 말을 자신은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당신들이 자신에게 해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았으니까, 진정 아무것도 아닌 것은 더 못해준 자신이었으니까.
그러니 그런 말에도, 결국 자신은 죄책감에 근접한 감정 앞으로 불려와 서고 말 것이었다.
자신의 질문에 정확히 답해주지 않고,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는 당신을 타카코는 뚫어지게 바라봤다.
이렇게 바라보면 지금 당신의 속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어지는 말과 웃음을 갈색 눈은 가만 담아내고, 당신의 말에 타카코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관계가 어떻게 귀찮을 수 있겠어요. 전 그냥... 그때 왜 더 해주지 못했을까.
그리 후회할까... 그래서 그래요."
그때를 자신은 버틸 수 없을 것 같으니까.
타카코는 그리 말하고선 당신을 본다. -
420 타카코주 (uchFEVNLLw) 2020. 10. 18. 오후 11:09:05시간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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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10:04타카코주 어서와~ 아이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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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10:14(제가 되게 빠르게 깬 것 같다면 정답입니다..제가 술에 취하는 것도 빨리 깨는 것도 빨리인 편인데.
약까지 찬조당해서 더 빨리 깻어요..) -
423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10:34(어서와요 타카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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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10:38아이고. 타카코주. (토닥) 일단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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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11:41마리아주 어서오고.
타카코주 어서와요... -
42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11:53일단 침착하게 침대에 누워서 조금 더 주무세요. 마리아주.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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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렌야 - 해나 (qxPl7gG9Mw) 2020. 10. 18. 오후 11:12:22혹여나 내가 당신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까. 결실을 이루지 못한 사랑은 재가 되어 죽는다는 말 처럼, 절절하게 타들어간 가슴을 쥐어잡고 당신에게서 멀어졌을지. 조용히 숨 죽인채 그 주위를 멤돌았을지. 이제와선 떠올리기 조차 괴로운 양자택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봄날이 가져온 치기에 취하여 한 순간의 충동으로 빚어진 인연이었지만, 그 이후 내가 가졌던 감정만큼은 누구보다 진실되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속 깊은 사랑보다는 일순의 쾌락을 우선시하던 나로선, 당시에 나를 두드렸던 음성이 세상 무엇보다 낯설었다. 처음에는 그냥 외면했다. 심심풀이로 성냥불을 지피듯, 일주일 정도 지나면 지겨워 타들어갈 감정이라 여겼다. 근데 웃긴게 자려고 침대 시트에 누워 눈만 감으면 무언이 속삭여대기 시작했다. 너는 송해나라는 여자애를 사랑한다고, 그냥 마음을 수용하라며 시끄럽게 짖어대는 탓에 도통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 들리지 않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정말 잘했지. 끝내 등을 돌렸다면 지금 내 앞에서 그려지는 이 미소도, 여린 음색도 결코 가질 수 없었을 테니까. 사랑한다는 희미한 읊조림은 언제나 확신을 실어 나른다. 나 정말 당신을 많이 사랑하는구나. 참 오래도 앓았구나 싶다. 재차 깨닫는다. 만약 당신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고 한들, 그냥 당신이 우연찮게 눈길 한 번 주는 걸로 만족하며 살았을 거라고.
"지금 체력 딸려서 욕도 못하겠다.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해. 안 말려."
아무 흉기나 집어 몸싸움을 벌이다가도, 마지막에 무기를 버리는 쪽은 언제나 나였다. 물론 당신도 내게 잘 져주긴 하는데. 요즘들어 그 빈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애석할 따름이다. 송해나 요즘 거슬려 보고만 있어도 띠껍다, 같은 마음에도 없는 말들이 입밖으로 달아난다. 늘 그랬듯 멋대로 지껄여대다가 뒤늦게 후회했다. 별 의미없이 던진 악담이 너한테 상처로 남았으면 어쩌지 저쩌지 하면서 안색을 살피기도 잠시. 다시금 네 반대쪽 뺨으로 손이 향한다. 슬쩍 당겨 올리고 같잖게 극단을 휘어 키득였다. 원래도 손버릇이 안 좋은 편이긴 했는데, 요즘들어 더 심각해졌다. 함부로 입 놀리는 습관도 그렇고. 그렇게 홍조가 짙게 내려앉은 뺨을 물끄럼히 주시하다가 한 술 더떠 가볍게 깨물었다. 욱신거릴지도 모르겠다. 애초에 잇자국을 새길 목적이었으니.
"왜,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 말문이 턱턱 막혀?"
먹힌 숨이 남은 문장을 잘라냈다. 책임은 나에게 있었지만, 애써 모른체하며 능청스레 당신의 속을 긁었다. 당신이 가볍게 흘리는 다채로운 반응들은 늘상 묘한 색을 내게 안겨준다. 한 계절이 지났음에도 질리긴 커녕 기대감만 부푼다. 나는 지금껏 당신이 보여주지 않은, 생경한 빛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리 짓궂게 굴어대는 것이고. 당신은 이 같은 내 태도에 꽤나 골머리를 썩히겠지만, 언젠가 본위를 이해할 날이 오겠지. 이어지는 반격에 부러 엄살 피우듯 앓는 소리를 내다가, 당신 손을 낚아챘다. 메마른 입술이 손등을 지분거리기 시작한다. 당신이 쳐내지 않는다면, 곧이어 붉은 꽃이 잔뜩 피어날 것이다.
"맞아. 너 음악 해야지. 그럼 나는 꿈을 위해 매진하는 우리 해나 뒤에 기생충처럼 딱 달라붙어서 피나 쪽쪽 빨아 먹어야겠다."
옆자리에 쪼그려 피어난 목련꽃을 가만히 훑어 넘기다, 이윽고 사랑한다 되뇌며 다시금 입술을 가져갔다. 이대로 입술이 맞닿는 순간, 우리를 축복하듯 저 하늘에서 불씨가 터져주면 얼마나 낭만적일까. 참, 어울리지 않는 생각을 다하고. 사랑에 허덕이는 나 자신을 생소히 여기자, 등골에 소름이 타오른다. 이내 당신의 어깨가 내게 다다름과 동시에, 잡다한 감각들을 버려냈다. 그저 당신에게 집중하고 싶어서. 내게 닿은 앙상한 감촉에 온 신경을 쏟았다. 이어진 물음에 글쎄, 조용히 답문하고 연초 하나를 짓물었다. 금연을 시도하는 연인 앞에서 회색 안개를 쭉쭉 뱉어내며 유혹이나 하고. 나도 정말 병신이다. 이내 피어나는 시시한 생각에 못이겨 마구잡이로 혀를 놀리자, 필터가 타액으로 범벅된다. 그렇게 잔뜩 쳐바른 뒤 당신 앞으로 연초를 내밀었다. 한 모금 빨래? 덧대며.
나는 시덥잖은 언어를 이끌어내어 당신에게 끊임없이 사랑한다 속닥였다. 날이 저물고, 요란한 굉음에 천지가 울부짖는 그 시간까지 멈출 줄을 몰랐다. 이윽고 소음과 함께 탄생한 갖가지 불꽃이 하늘에 제 자취를 그어댄다. 가만히 그 관경을 관조하며 당신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보잘 것 없다 치부되었을 순간이 당신 덕분에 지우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행복하다.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묵음을 읊조린 사이, 인간이 쏘아올린 유성우가 잠깐의 비상을 겪고 추락한다. 빛이 저물고 검게 말라가는 하늘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모든 소리가 지워지고 나서야 말문을 열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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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나나세 - 코요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13:02아, 약간 흔들렸을지도... 나는 방금 찍은 사진을 보며 난색을 표했다. 기왕이면 예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흐릿하게만 보이지 않는가. 츠지무라를 보아서는 다시 한 번 더 찍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게다가 자신과 함께 찍자는 말에는 초조해보이기까지 했다. 무엇이 너를 곤란하게 만들고, 초조하게 만드는 거지? 단순히 사진을 찍기 싫다거나 귀찮다,따위의 감정이 아니었다. 그건 오랫동안 해묵은 두려움이었다. 정적이 내려앉고 들리는 것이라고는 숨소리와 파도 소리뿐이었다. 그 사이의 고민 한자락이 피어올랐고 머지않아 너는 결심을 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 움직임을 눈에 담았다. 얼추 안정을 되찾은 것처럼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좋아. 나, 팔이 긴 편이라 괜찮게 나올거야."
츠지무라의 핸드폰을 셀카모드로 바꾸고 자리를 옮겨 츠지무라에게 가까이 했다. 이게 너에게 도움이 될까, 잠시 망설이다가 손을 뻗어 츠지무라의 손 위에 덮었다. 언 논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손이 닿아봤자 놀라지나 않으면 다행일텐데도 나는 고집을 부렸다. 그리고, 머지않아 사실 손을 잡고 싶었던 것은 자신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감정이 전염된다고는 하지만, 나는 유독 그게 빨랐다. 쉽게 불안해하고, 쉽게 기뻐하고... 좀처럼 굳건해지지를 못했다.
"짠, 예쁘게 나왔다. 나 이거 라인으로 보내줄 수 있어?"
서로 엉성하고 위태로운 모양으로 찍혀버렸지만, 나는 이게 싫지는 않았다. 희미한 웃음을 띠우고는 츠지무라의 손에 핸드폰을 꼭 쥐어주었다. -
42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18:18좋은 밤~! 렌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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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름 없음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18:56렌야주 안녕.
설마... 이 스레의 1호 사랑해? -
431 사노이 - 카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1:19:05스파클라로 놀고 있었는데, 한쪽에서 가방의 주인인듯한 여성분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길래 그냥 웃으며 손을 두어번 흔들어 주었습니다. 마저 스파클라를 태우려 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옵니다.
" 이쪽으로 달려오는 속도가 있으니, 그냥 갖다 대기만 해도 쓰러졌을 테지만요? "
웃음지으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이게 뭐냐는 물음에 그냥 간단하게 '스파클라요' 라고 대답했다가 '아, 이게 아닌가?' 싶어 정정하기로 합니다.
" 축제! 하면 역시 불꽃놀이 아닐까요? 하나비마츠리기도 하고. "
아무래도 별 이유 없이 그냥 하곳피어서 꺼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대답을 마치자 스파클라도 할 일을 모두 마치고서 모두 타버려 불꽃이 사그라집니다. 아쉽다는 얼굴로 막대를 보다가 쓰레기통에 골인시키네요.
" 그러고보면, 같은 학교이신가요? "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것도 같아 고개를 기울이며 물어봅니다. 기억이 날듯... 말듯..... 어차피 말도 안나눠본 상대니까, 기억이 날 리가 만무하지만요. 하지만 또 모르죠. 상대분은 저를 매점괴인으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 우시다 사노이라고 해요. 2학년 B반. "
일단은 자기소개를 해봅시다. -
432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1:19:49마리아주 타카코주 렌야주 나나세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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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20:25렌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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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20:25렌야주 나나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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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타카코주 (uchFEVNLLw) 2020. 10. 18. 오후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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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22:14앗 나세세주도 어서와...
>>435 귀여워... -
437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22:52모두들 하이하이~~ 좋은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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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25:26>>435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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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27:11다들 반가워요..
지금 더 자는 게 힘든 이유는 약을 먹어서요.. 좀 효과가 돌고 있어서.. -
44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27:49그럼 약기운이 다 되면 바로 주무시는 겁니다!! 그런데 왜 벌써 11시 30분이 코앞?!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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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카야-사노이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27:53“그래도 그런 판단을 내리기도, 실행하기도 어려운 법 아니겠는가. 자네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한 걸세.”
흐음, 실력도 있지만 겸손까지 있는 건가. 그야말로 참으로 반듯한 사내로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하게 웃었다. 음, 그래도 일단… 그 불꽃놀이에 쓰는 것의 이름은 알고 있다네. 아무래도 전달이 잘못되었나 싶어 다시 말하려다가 뒤이어 하는 말에 멈췄다.
“확실히 그렇긴 하네만… 하긴, 하나비마츠리니 이런 것도 괜찮구나.“
하고 싶어서 꺼냈다라, 시원시원한 대답이로구나. 곧 할 일을 모두 마친 스파클라가 꺼지자 사내는 아쉽다는 얼굴로 쓰레기통에 던졌다. 깔끔한 대답만큼 깔끔하게 골인한 것을 보다가 같은 학교냐는 말에 잠시 사내의 얼굴을 보며 기억을 더듬어본다. 음, 그러고 보니… 복도에서 얼핏얼핏 봤던 듯도 하구나… 오오, 그래. 옆반이었구나? 2학년 B반이라는 말에 이제야 알겠다는듯 손뼉을 짝! 친다.
“그렇군! 옆반이었구려! 나는 야시오 카야, 2학년 A반일세. 그래, 우시다라 하였는가. 잘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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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켄야 - 타카코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1:28:40"후회 할 수도 있지 뭘. 살면서 다 후회하는거야. 그걸 모르는 후배님은 아직 어리구만 그래?"
많은 후회를 했다. 조언을 안 하는게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었을까. 거기서 굳이 도와줬어야 했는가. 사실 내가 하는 이 모든 행동이 죄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그야말로 씨앗의 종류도 모른채로 밭에 뿌리는것과 다를바가 없는 도박과도 같은 행동. 하지만 이 도박은 세상을 살면서 멈추려고 해도 멈출수가 없었다. 밭에서, 무언가는 나오니까. 적어도, 발아해서 모습을 보여줬으니까.
"열심히 후회하도록 해. 후회하고, 한탄하도록 해. 하지만 후배님, 부디 네가 후회해야 할 대상을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네."
모든것은 결과론. 행동에 따라 결과는 나오지만 모두가 결과를 알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확정된 미래를 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고도 못 할 무언가겠지.
"행동을 하고, 결과를 보도록 해. 결코, 겁먹지 말고. 행동하지 않았다는 후회와 결과에 대한 후회. 후회에 후회를 덧씌우지마. 해야할 후회는 단 한개. 결과에 대한 후회 뿐 이야."
라고는 말하지만 말하는게 고작 고등학생 3학년이라 폼이 안나네 이거!
"...뻥이야. 소설에서 읽은건데. 너무 중2병스러워서 다 외웠지 뭐야! 키히히히히."
라고 웃는 모습을 뒤로 폭죽이 터져나왔다. 펑, 펑. 하는 폭죽의 소리와 빛나는 바다의 해안선. 그리고 하늘에 수 놓은 별빛보다 강렬한 인간이 만든 강렬한 별빛보다도 더 순간적인 빛의 향연.
축제는, 갑작스런 타이밍에 시작되었다. -
443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1:30:52술기운에 힘들다면 자는게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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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31:14켄야의 키히히는 멋지지.
좋아 오늘부터 키히히 하고 웃어본다!
키! 히! 히! -
445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32:27(정체불명의 의문의) 활쟁이:.......
활쟁이:좋아. (뿌듯) -
446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1:32:58>>445
칫... 잊고있었다! -
447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34:40좋아! 이렇게 아무도 케이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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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35:07>>445 ^______^ 다음 일상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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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츠바사-마리아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1:35:16"다루기 나름일 뿐이지, 그러한 것의 경중은."
그러니 애정이라는 개념 또한 다루기에 따라 진중한 것이 되기도 하고 저가 여태 취급한 것처럼 그저 유련황망의 일종으로 전락해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굳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대저 무엇이든 다름없는 맥락에 속하기 마련이다. 사람도 다루기에 따라 비상한 후계가 되기도, 더없이 방탕해진 망나니가 되기도 하며, 하물며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바라는 것과는 상관 없이 고작 인계에 내려왔기로 이 정도로 변해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분명 조언은 하나조차 제대로 듣지 않았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마치 밤공기에 묻어놓듯 대꾸하는 말을 흘려놓고 상대가 이어가는 말에 가만히 시선을 내렸다. 가벼운 어둠으로 가라앉은 사위 사이로 선연鮮姸히 빛나는 자색 눈동자와 마주한 츠바사는 태양과 같은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붙잡는다니, 무엇을?"
조금도 모르겠다 말하는 듯한 어조로 천연덕스레 내뱉은 츠바사는 마리아의 잡으려 하는 가느다란 손을 보며 선선히 잡아 쥐었다. 태양신의 손은 따스하다. 차가운 색의 옷을 입고 차가운 양 행동하나 본질은 결코 지울 수 없다는 듯이. 거절 없이 집수執手한 것은 어떻게 바라보면 보답이었다. 수지를 맞추어준다 해도 바라는 것을 말하지 않은 마리아의, 붙잡아도 되는가 물은 말에 대한, 불꽃놀이가 끝나고 어려울 수 있는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준 것에 대한 그 나름의 무언의 대답.
"그러고 보니- 화희의 여파로 노점 분위기는 한창이겠구만그래."
츠바사는 여전히 시치미를 떼는 것처럼 혼잣말하듯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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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35:44>>448 나나세양. 높은 곳에 올라가서 전광판 못 봤잖아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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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36:28부어라 마셔라 한 제가 잘못이죠..(머리박)
그래도 레스는 좀 제대로 썼네. 이런 데에서 자동완성이 도움되냐. -
452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1:36:55다들 어서와~~!! 마랴주는 무리하지 말자..(토닥
활쟁이..씨는 츱사가 알아봤습니다^ㅁ^! 일상 중에 약간 간접적으로 언급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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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37:29>>450 예? 글쎄요 봤는데요 목 쭉 빼고 봤는데요 헹 높은 곳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른다고요? ^___^ 죄송합니다 사실 이미 알아봤다는 묘사 해버렸어요. 스레적 허용으로 쿨하게 넘어가주시길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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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38:16>>453 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쩔 수 없지요. 알아봤다고 한다면. 일단 선관으로 나나세는 최소 1년+@로 케이와 알고 지냈다는 설정이기도 하니.
>>452 어엇. 어어엇?! (동공지진) -
455 루이 - 케이 (DhVM4pVuxY) 2020. 10. 18. 오후 11:38:27-괜찮아. 상관없으니까.
가끔 영화라도 보고 온 것인지 몇몇 처음 저택에 근무를 시작한 사용인이 코이즈미님, 이라며 부를 때가 있었는데 그녀는 그것만 아니라면 정말로 상관없었다. 케이의 불편한 기색을 특별히 알아보지는 못했다. 조심스러운 말투는 변함이 없었고 성씨를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얼굴은 질리도록 봤다. 불편함을 표하는 상대는 익숙하다 못해 진부했다.
콩쿨 참가는 아니고. 그렇다고 단순히 취미생활 정도 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굳이 정식적인 루트를 타고 들어가 정식적인 직업을 갖춰야만 바이올린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그녀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게. 공원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캐스팅하려 하다니. 왜일까. 심심한 아가씨의 장난? 선배는 어떻게 생각해?
-얻는 것도 없는데 재미도 없는 짓은 안 해.
도쿄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라는 말에 질색하는 티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이렇게 말하니 괴짜는 자신인가. 오직 재미만을 위해서라니. 그래도 그렇지 않나, 당신의 연주에 감동하였어요! 당신의 무대를 보고 싶네요! 간청하는 어딘가 동화나 소설 속에서나 볼 법한 아가씨나 제가 한 말이나 다를 게 없었다.
-그럼, 종종 찾아올 테니 마음 바뀌면 알려줘.
선배. 은밀한 제안이라도 하는 양 속삭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썩은 생선 같은 눈이 눈꺼풀에 가려지니 조금 기품있다 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이다. 투자할 가치라니, 제가 그런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코이즈미가 라는 이름의 투자를 아주 조금, 조금이라도 받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세상이 얼마나 치사하고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리는지. 짓궂은 생각을. 자꾸. 자꾸.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좋은 집안을 타고난 덕분이든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 간에 이름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들 사이에 끼워 넣어져 긴장한 케이의 모습은 꽤 재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도, 처음 자신이 왔음에도 연주를 계속해 이어가던 것처럼 잔뜩 긴장하다가도 바이올린에 빠져들어 가 있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확신이 섰다. 케이는 예술가니까. 그것도 아주 괴짜처럼 보이니까.
-연주 한 번 더 들려주지 않을래? -
456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39:51>>454 맞아요! 1년동안 알고 지냈는데 못 알아보기 힘들다!! 고로 다음 일상 기대하십쇼 아무렇지도 않게 찔러서 케이 당황하는 모습 얻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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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1:40:43코요는 케이 급발진 두번이나 봤지롱.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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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1:41:25>>454 핫하 여기서(>1596242788>981) 티나지 않게 언급했지롱! 쪼까 간접적이지만 확실하게 언급했으므로 정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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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사노이 - 카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1:42:35" 아하하, 쑥쓰러운걸요. 뭐, 대단한건 저만 그런게 아닌것 같지만요? "
뒤에서 따라오는걸 봤다며 말하고는, 상대분이 저를 칭찬해준 것 처럼 저도 상대분에게 엄지손가락을 척 치켜올렸습니다. 방금 했던 말의 반복이겠지만 그런 괴한을 쫓아온다는 선택을 한것 자체가 대단한 거니까요.
" 그렇죠? 아직 많이 있어요. 해보고 싶으면 말씀하세요? "
이번에도 어딘가에서 마술처럼 스파클라를 몇개 꺼내보였다가 다시 집어넣습니다. 옆에 누워있는 괴한은 아무래도 누군가가 신고한 것 같으니 그냥 냅두면 경찰분들이 알아서 데려가겠죠. 유치장에서 심심하지 말라고 주머니에 스파클라를 하나 꽂아줍니다. 켤 수는 없겠지만요. 아, 그 전에 몰수당하려나?
" 반가워요 야시오씨..... 어라? 야시오.... 야시오? "
'야시오' 라는 성에 무언가가 생각날듯 말듯한 기분이 들어 고민하다가, 저번에 만났던 아오의 성이 야시오였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가볍게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 아! 혹시, 아오의.... 자매분? 쌍둥이인가요? "
학년이 같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렇다면 쌍둥이의 가능성이 있겠네요. 눈에 띄게 닮은 부분은 없는것 같으니 이란성일까요? 그러고보면 말투도 조금 비슷하구요.
" 수학여행때 한번 만났었거든요. " -
460 해나주 (Fc7NhEGLBQ) 2020. 10. 18. 오후 11:42:49와 써치 와 와... 좀비물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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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1:43:06카야는 아오이가 사노이한테 신밍아웃을 했다는걸 알면 무슨 반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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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43:48situplay>1596242788>84
저도 ㅎㅎ ^.^
>>457 급발진 ㅋㅋㅋㅋㅋ 아 언젠가 시간 나면 날 잡고 일상 옛날 거 돌려보든 해야겠네요 에잉~~ -
463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43:55>>461
'헐 질수업뜸 나도 신임ㅋ' 정도 아닐까요(대체 -
464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44:58카야 쿨해~~!! ㄲㅋㄱㄱㄱㄱ 오노 ㅋㄱ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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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죽어있음) (bJ7Dtj/wuc) 2020. 10. 18. 오후 11:46:19그리고 술김에 지른 레스의 답레의 답레를 해야 하는구먼요...(머리 감싸쥐기)
어떻게든 되겠지..! -
466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47:01마리아주 화이팅.....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직 술 마실만한 시기가 아닌데도... 참취가 많으시네요 ㅋㅋㅋ -
467 코요 - 나나세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1:47:01제 손에 그녀의 손이 덮여있다는 걸 안 건 사진을 찍은 후였다. 넘겨주는 핸드폰을 받기 위해 손을 들려고 하다가 알았다. 조금 일찍 알았다면 저 화면처럼 어색한 웃음은 아니게 되었을까. 생각해본들 이미 때는 지나갔다. 가만히 핸드폰을 건네받고 두 장의 사진을 확인했다. 가늘게 떨리는 손끝으로 넘긴 화면에서, 옅은 옆얼굴이던 어색히 웃는 표정이던, 제대로 보이는 제 얼굴에, 하, 하는 짧은 숨이 입술 사이로 작게 터졌다. 이유모를 불안이 가시고 희미한 안도감이 그 자리를 채웠다.
"...보내드릴게요. 연락처 알려주세요."
그녀의 말에 순순히 답하고, 받은 핸드폰의 화면을 조작해 다시 그녀에게 내밀었다. 같이 찍은거니 못 줄 것도 없었다. 그렇게 연락처를 받아 라인에 추가하고, 목록에 뜨면 바로 사진을 찾아 전송해주려 했다.
"..."
일련의 과정이 지나가는 동안 생각에 잠긴 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실을 말하자면 아무 생각도 없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 말없이 핸드폰의 화면만 보았다. 조금 뒤 대화창에 무사히 전송완료가 뜨는 걸 확인하고서 다시 한번 화면을 조작하고 옆을 눌러 화면을 홀드했다. 이만하면 되었다는 듯 주머니로 핸드폰을 밀어넣고 일어나,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저기 레몬에이드가 맛있는 노점을 알아요. 저 그거 마시고 싶어졌으니까, 같이 가요. 사사키아먀 씨."
"마시면서 같이 구경하고, 그러기로 해요."
마츠리의 불빛을 살짝 등진 채 희미한 웃음을 내비치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같이 잘 놀았습니다-로 막레를 해줘도 되고 아님 이걸로 막레하면 될거같아. -
468 나나세주 (gAFL1XTDCc) 2020. 10. 18. 오후 11:48:02얏호 연락처 얻었다 ^___^ 빅-픽쳐 성공 막레 드리겠습니다!! 일상 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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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48:59코요주 나나세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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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1:49:22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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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1:49:26두 사람 일상 고생 많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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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1:49:33여러분들.... 관계란을 추가하기로 했다면 위키 수정을 게을리 하지 마십쇼... . . .. . .(엎어짐)
세상에 벌써 12시가 다 됐구나!!!! 마리아주는 파이팅...... 코요주랑 나나나나나세주 일상 수고했어! :3 -
473 케이 - 루이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49:37그렇다면 자신을 무대 위에 올려서 얻는 것이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그게 뭐란 말인가? 물론 자신은 돈이 많은, 그러니까 부자집 일가의 삶은 잘 알지 못했다. 물론 그들과 자신은 평등한 존재이다. 헌법에 그렇게 적혀있으니까. 하지만 알게 모르게 계층이 나뉘어져있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절대적인 차는 없지만 상대적인 계급은 존재했다. 속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나 그것을 굳이 캐묻지 않는 것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케이가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딱히,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네."
마음이 바뀌면 알려달라는 말에 그는 적당히 얼버무리듯 그렇게 대답했다.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이 무섭거나 긴장되거나 싫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무대 위였기에 그는 누구보다 화려하게 연주할 수 있었다. 허나 그것을 거부하는 이유는 역시 그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코이즈미 일가의 아가씨가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체 무슨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저렇게 말을 한단 말인가. 조금 경계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의 못된 버릇이었다. 허나 그것을 고칠 수 없는 것은 그때의 기억이 그의 가슴에 아직 많이 박혀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할 일은 없었고, 그건 그녀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등 뒤로 불어오는 시원한 물바람이 차갑다고 느끼며 그는 괜히 고개를 잠시 분수대 쪽으로 돌렸다가 다시 앞을 바라봤다.
"연주...말인가요? 저기. 네. 듣고 싶다면. ...그.. 뭐라고 하면 좋을까. 리퀘스트... 있나요?"
자신이 원하는 곡을 연주해도 상관없지만, 기왕이면 듣는 이를 만족시키는 연주를 하고 싶다고 그는 생각했다. 어차피 자신의 연주는 더 이상 콩쿨 속 평가를 받는 곡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스타일로 상대를, 지금은 그녀를 만족시켜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작게 지었다.
"그것과는 별개지만... 저기. 코이즈미 씨는 악기 연주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저기... 그 있잖아요. 피아노건, 바이올린이건, 다른 것이건."
만약 연주할 수 있다면 자신 역시 언젠가 듣고 싶다...라는 말은 굳이 꺼내지 않았다. 그것은 아직 그녀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였다. -
474 렌야주 (qxPl7gG9Mw) 2020. 10. 18. 오후 11:49:54오신 분들 어서와요 후 낼부터 술마시면 내가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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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1:50:33히히, 나는 관계란 신나게 수정하는걸 좋아하지. :3
꼬요요 바나나 일상 고생 많았어. -
476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1:51:21>>474 렌야주도 댕댕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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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카야-사노이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51:24“오, 그런가? 그럼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게야? 놀란 눈을 했다가도 해보고 싶으면 말하라는 말에 홀랑 넘어가버린다. 누군가가 본다면 참으로 쉬운 신이라고 놀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놀릴 녀석은 지금 없으니 말이야! 괴한의 주머니에도 하나 꽂아주는 것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선 같은 겐가…?
아무튼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달라고 손을 내밀다가 우시다의 입에서 ‘그렇게 놀릴 녀석’의 이름이 나오자 흠칫 놀랐다. 에, 에엥…? 아오 녀석의 지인인겐가?
“으음? 아오를 아는가? 그렇다네. 아오와 나는 자매 사이라네. 일단은 말이네… 그리고 일단은 내가 언니라네!”
이때다 싶어 가슴을 쫙 펴고 에헴!하면서 미리 선수를 쳐둔다. 흥, 아오 녀석도 먼저 이렇게 해둔 전적이 있으니, 나도 하는 거라네. 복수라네 복수! 그나저나 수학여행 때 만났다라. 생각해보니 수학여행 때 아오를 본 것이 술판 말고는 없으니, 그 녀석이 뭘 하고 다녔는지는 모르겠구나…
“그러한가? 수학여행 때는 아오 녀석과 같이 다니질 않아서 말이네… 뭘 하고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뭐어, 그리 나쁜 녀석은 아니니 말이야.”
그리 말하고서는 씨익 웃었다. 정말로 수학여행 때 아오이가 뭘 하고 다녔는지 모르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472 (관계란 해놓고 수정 1도 안하고 있는 사람)(흐릿)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구 코요요랑 나나나세는 수고했어~ -
478 사노이주 (SUbGV8lggg) 2020. 10. 18. 오후 11:51:50>>463 엌ㅋㅋㅋㅋㅋ 이걸 쿨하게...!?
일상 수고하셨어요~ 나쿠루주는 어서와요~ -
479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51:50>>456 케이야! 도망쳐!!
>>457 두번이 아니라 +@지 않나요? 이전부터 꽤..(시선회피)
>>458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확인했습니다. 그렇군요. 정말 슬쩍 들어가있네요.
>>467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
>>474 렌야주..(토닥) -
480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1:52:07(관계란을 안 쓰거니와 위키도 안 만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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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1:53:06관계란....위키...흐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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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코토네주 (5nKjgSbHKs) 2020. 10. 18. 오후 11:53:34일 반절 끝내고 갱신했다가 가
see you on the other side (사라짐 -
48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53:49코토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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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54:09코토네주 어서오구 화이팅이야... 힘내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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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1:54:13코토네주 어서어고 잘가란거야. 남은 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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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코요주 (vsoFbJpk0o) 2020. 10. 18. 오후 11:55:01>>479 내 기억은 두번인데? +@는 모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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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나쿠루주 (YbdPWGFTno) 2020. 10. 18. 오후 11:55:02마망네주 일 힘내는 거야아. 뚜시따시가 너를 응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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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1:55:45>>474 이왕 개가 되신다면 렌야 닮은 새끈한 블랙도기가 되어주세요(?)
코토네주 안녕안녕~~~ 그리고 굿바이의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관계란에서 할말잃 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
489 사토주 (Fav9U9Li52) 2020. 10. 18. 오후 11:55:55코토네주의 일은 언제나 절반이 남아있네.
제논의 역설인 거야...?
무튼 안녕히 가십셔... -
490 츠바사주 (c7ugRoEJns) 2020. 10. 18. 오후 11:56:46아이고 코토네주 힘내..(토닥..
관계란....관계란.......ㅎ <- 겁나 밀린 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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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카야주 (mmRmEd/2.E) 2020. 10. 18. 오후 11:57:34관계란... 감당할 수 없게 되면... 스리슬쩍 관계 항목을 없애버리면 되는 게...(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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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토우카주 (nIvD4/Flo.) 2020. 10. 18. 오후 11:57:45다들 화이팅...
토우카 위키는 안 만지지만... 토우카 언급은 언제나 찾아본답니다... -
493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58:17>>486 어. 지금까지 보인 급발진이 딱 두 번만이었나요? 왜 코요에게 급발진을 3번 이상은 보여준 것 같지? (흐릿)
이로사쿠라 때만 해도 두 번 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 -
494 렌야주 (qxPl7gG9Mw) 2020. 10. 18. 오후 11:58:21코토네주 화팅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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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카이가주 (Vc7fzOi.w6) 2020. 10. 18. 오후 11:58:58>>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흔적... 보았읍니다.....
>>491 ...!!!!!!! 정답이다!!!!!!!!!!!
나도 사실 관계란 수정했지만... 아직 절반밖에 안 했기 때문에.....(말잃) -
496 K ◆BBnlJ5x1BY (xS/bphh7eA) 2020. 10. 18. 오후 11:58:59관계란. 일상이 끝날 때 바로바로 간단하게 해버리면 막힐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케이는 관계란이라기보다는 그냥 케이의 시점에서 그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하나요..정도지만! -
497 켄야주 (TXVyR6Uu62) 2020. 10. 18. 오후 11:59:23켄야의 관계란은 전혀 없지만 일상에서는 높은 확률로 여러 사람들이 언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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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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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00:19사토주 자정컷 뭔데.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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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00:20ㅋㅋㅋ아니 사토주 시험이십니까... 화이팅입니다...(토닥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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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00:31저런. 어서 시험 준비하러 주무세요! 사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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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0:34사토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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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00:45무...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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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1:03제가 요즘 답레 안나오는 멍청이가 아니라면 3멀티의 남은 슬롯을 구해봤겠지만... 답레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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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01:28>>504 요즘 너무 많이 돌리셨어요. 토우카주. 그 반동일거예요. 그러니까 조금 쉬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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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2:01:42설탕주 자정컷 개쩐다 와 저건 시도해도 잘 안 되는 건데,,,,
시험 힘내!!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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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2:02:34>>495 앗..앗... 본 사람이 있었구만^^;(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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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03:03아니 사토주 정확하게 자정컷....?????? 안녕! 시험 힘내는 거야!!!!!! >:3
>>504 나도 이번주는 기력이 없어서 결국 하나비마츠리는 통째로 빠이해버렸구만....
그렇지만 토우카주는 요즘 엄청나게 불태웠으니까 쉬어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3c -
50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3:05>>505 모든 영혼을 끌어모아서 중간 보스를 해치우고... 주인공 무리를 최종 보스로 보내주는 조연같은 기분이군요... 『대사』를 치고 싶지만... 이 또한...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여기까지군요... -
510 나나세 - 코요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03:49순순히 핸드폰 연락처를 알려주고, 연락이 오기 전까지 기다렸다. 그러면서도 나는 츠지무라의 눈치를 보는 것을 그만두지 못한다. 비굴함의 표지라기보다는, 그저 남들의 감정에 예민하다고만 표현해두겠다. 어렸을 적부터 이어온 전통과도 같은 습관이었다. 기민하기도 공기 중에 떠도는 희미한 안도감을 알아챈 나의 표정이 한층 밝아진 것은 그래서였다.
이제는 제법 자연스럽게 츠지무라 손 위에 손을 겹쳤다. 말단부를 타고 올라오는 온기에 괜히 손에 힘을 준다. 한층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설레발이나 치고 있을 때 들려오는 츠지무라의 제안을 나는 거절하지 않는다.
"그거 기대된다. 그러니까, 레몬에이드도, 놀러가는 것도..."
떠나간 말들이 노래하는 것처럼 경쾌한 것이어서 나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끔뻑이고, 또 내비치는 츠지무라의 웃음에 결국 참지못하고 환하게 웃음을 터뜨리다가 걸음을 옮긴 곳은 결국 물결같은 인파의 틈바구니였다. 밤바람을 타고 기분좋은 콧노래가 흩어졌다.
//갸아악 막레 상태 무엇...?? 요즘 글이 잘 안써져서 죄송하네요,, 정말로 일상 끝입니다! 코요주 수고하셨고 나나세랑 놀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ㅁ8 -
511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04:15>>509
훗.. 나는 여기까지인가보군... 가라. -
51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4:34>>508 역시 수족냉증의 반동같습니다... 손발은 따듯하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했는데... 이제는 손발이 차가우니... 머리가 따듯해져서 게으른 인간이 되어버린 겁니다...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으나... 귀찮군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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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04:43토우카주 그동안 진짜 열심히 돌렸으니 말이야... :3 잠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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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5:03>>511 대사를 대신 쳐주다니...
고맙다. 너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군... -
515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05:34맞아맞아. 다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어야지 뭐든 잘 할수 있는 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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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06:20사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시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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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06:21나나세주도 수고했어. 나야말로 코요랑 넘 잘 놀아줘서 고맙지.
이걸로 친구 연락처가 셋이 되었다. 와. -
518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06:30난 하나만 돌려도 벅찬데 여러개 돌리는 참치들은 오죽하겠어.. ( ˊᵕ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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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6:33나쿠루주도... 아아... 시라세주도... 미안해...
「모처럼의 주말」...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서 말이야... -
520 해나 - 렌야 (G6nBKrOMts) 2020. 10. 19. 오전 12:06:48나는 당신 하나만을 그리며 삶을 살아오겠다고 맹세했다. 물론 고국에 악감정이 있는것은 아니나 그곳에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나는 더 이상 아프고싶지 않다. 오로지 행복만을 그리고싶었다. 그래서 당신을 잡았다. 사랑이 주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살고싶었다. 물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애초에 이 행위의 전재 자체가 내가 당신을 사랑해야만 가능한것이다. 다만 나는 불행하게도 당신보다는 나 자신의 감정에 의해서 행동한것이다. 그러니 어쩌면 나는 당신이 보내는 절절한 메세지보다 덜한것을 줄 수도 있겠다. 그걸 떠올리는 순간 쿵하고 마음에 진한 울림이 다가왔다. 이러면 안되는데.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는만큼 더 많은 걸 해줘야하는데. 사랑이란 건 우습게도 퍼주면 퍼줄수록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나는 당신의 자색 눈동자를 보면서도 그 안에 있을 어린 나를 상상하게된다. 멍청한 표정으로 넋놓고 있을 그 여자애가 과연 하나비시 렌야라는 사람을 품을 가치가 있는지. 아니, 이 생각은 하지말자. 나는 두번다시 당신을 떠나지 않을테다. 당신을 떠날만한 지독한 독약들은 다 꽁꽁 묶어놔 저 밑바닥에 처박을테다. 그렇게 독하게 마음을 먹자 비로소 나아지는 것 같았다. 그래, 나는 너만 바라보며 살태다. 할 수 있다. 네 사랑에 보답을 주는것도, 너에게 더 이상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는것도.
"어휴, 그러게 담배는 왜 핀거야? 맨날 피워대니까 이렇게 체력이 약해지지."
금연을 시도중인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실실 웃으면서 약올리는게 딱 유치하게 연인 괴롭히는 사람같다. 보고만 있어도 띠껍다는 악담에도 불구하고 웃음은 연이어 터져나온다. 그거 알지 모르겠다. 나는 이제 당신한테 욕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다는 거. 그게 진심이 아닌 걸 알기에 이렇게 웃을 수 있는거다. "뭐래. 그런 나랑 사귀는 너도 똑같아." 라면서 한마디를 해주다가, 잇자국을 새기는 네 행위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얼얼한 뺨을 한번 쓸어보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는 팔꿈치로 네 허리께를 쿡 찌르려한다. "무슨 짓이야!" 하고 소리지르는 건 덤이다. 정말이지 내가 못산다. 네 하는 짓 때문에.
"어~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다."
네 말에 잔뜩 비꼬는걸로 답변하고는 이어지는 행동에 경악을 한다. 황급히 손을 빼내고는 대신 등짝을 후려치려는 것으로 대신한다. "야! 뭐하는 짓이야!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라는 말을 내뱉으며 힐긋 너를 째려보고는, 한참 후에야 내가 너무 세게 나왔나 걱정하는 것이 뭇 이중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힐끔 네가 불쾌해하지 않을까 슬슬 눈치를 보다가도, 그러게 왜 그랬냐며 타박하는 입술이 미워졌다. 정말이지 너는 바보다. 시도때도 없이 나한테 달라붙어서 입을 맞춰오는 것이 내가 그리도 좋나 싶다가도 가끔가다가 이건 좀 아닌게 아닌가 싶어서 물러서게 만드는 것이다. 네가 상처를 안받게 완만한 방법을 써도 되지 않나 싶지만 나는 꼭 되먹지못해서 너에게 이런 방법을 쓰고야만다. 나도 참 못살겠다. 애인 등짝이나 때리려하고. 에휴. 속상한 마음에 한숨이 흘러나온다.
"그래. 내가 너 먹여살릴게. 그러니까 너는 가만히 나한테 업히기나 해."
내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볼게. 자신만만하게 말하고는 다시금 너와 입을 맞춘다. 비록 연예인까지는 되지 못했지만 6년을 음악 교육을 받았던 몸이다. 하물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일 정도는 숨쉬듯이 할 수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 계정도 제법 반응이 오고있으니 슬 돈을 벌 준비를 해야겠다. 우선 한국의 기획사들과 아티스트들한테 컨텍을 해볼까 준비하다가 담배연기가 폴폴 피어나오자 옆을 바라본다. 너는 또 쉴 시간이 됐답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폐 썩겠다, 한마디를 하고는 입술에 가져다대는 연초를 거절한다. 됐어. 너 독한 거 피잖아. 저번에 내가 피우려다가 기침한 거 기억안나? 그렇게 말하고는 어느새 불꽃이 저며오는 하늘을 바라본다. 뭔가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색색의 불꽃들이 피어오른다. 아, 지금 이 순간을 노래로 남길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이따 집에가서 작업을 해야겠다. 음악적 아이디어는 쉽게 오는 게 아니니까 제때제때 정산을 해야한다. 이런 일적인 생각만이 드는 동시에 불꽃놀이가 끝난다. 아름다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끝나고 조용히 네가 말한다. 사랑해. 그 세 음절에 박힌 절절한 마음이 사뭇 짐작되어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았다.
"나도 사랑해."
코끝이 시큰해져 괜시리 불안정한 음색으로 말하고는 네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다. 정말이지 왜 이리 눈물이 잘 나는지 모르겠다. 너와 있어서 행복할 일만 남았는데 이리되다니. 나도 참 못났다. -
521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2:07:36너무 열심히 하는 것도 독이 될 수 있으니까. 쉬엄쉬엄하는 게 최고지:> 무리하지 않는 옆신 스레가 되면 좋겠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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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07:40>>507 내 위키는 안 만지지만 남의 위키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 위키망령입니다(머쓱)
>>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족냉증 사이언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z 그치만... 손발이 차다니 눈물이 나네요... 따끄늬우스에 덮여 따뜻한 발이 되길 바랍니다....
나나세주 코요주 일상 수고했어!!! -
523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08:35>>519 :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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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09:35현 시각 오전 0시 8분. 마키주의 갱신이 없었습니다. 이전부터 하나비마츠리 관련은 조금 엄격하게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마키주가 페어 발표 이후 사라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현 시각부로 마키주의 시트를 내리고 마키의 존재 자체를 이 세계에서 없었던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525 사노이 - 카야 (8SZh9mPgaE) 2020. 10. 19. 오전 12:09:43" 여기요. 라이터도 필요하세요? "
다시 스파클라를 하나 꺼내 야시오씨에게 건네주고는 추가로 라이터도 꺼내보입니다. 그럼 이제 블만 붙이면 되나 싶었는데, 아오의 이야기가 나오자 흠칫 놀라는 야시오씨를 보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놀랄만한 이야기였던가요?
" 오. 그랬군요. 아오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으니까요. 아오는 호탕한 사람이더군요. "
'일단은' 이라고 한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뭐 어떤가요? 쌍둥이들이 언니나 형 싸움을 하는건 그리 드문 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흔하다고 해야하나요?
" 그렇더라구요. 얼마나 주당이신지... 같이 수족관에 가면서도 술통을 안내려놓길래 얼마나 놀랐다구요. "
그래도 뭐, 재밌기는 했어요. 신이니 신자니 하는 대화들을 하고있으면 '취해서 그런가보다' 싶으면서도 재밌는 대화들이 많이 오갔으니까요. 중간에 쪼끔 무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 야시오씨도 자매면... 그렇게 술을 많이 드실 수 있는건가요? "
그저 정말로 궁금해서 나온 질문일 뿐이었습니다. -
526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10:24나나세 덕분에 사진을 찍었으니 이걸로 장난을 칠수 있겠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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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11:00>>523 이... 따듯한 손길은...
『마마』...? -
52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11:03>>526 무슨... 장난이요? ^__^ 아 조금만 스포해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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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마리아-츠바사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2:11:31"그렇기에 세상 만사에 끼어들 수 있기도 하지요."
가볍기만 하거나 무겁기만 하다면 만사에는 관여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것으로 남아있었을 거라 생각하며 마주친 눈을 봅니다. 태양같은 눈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것을 말없이 계속 보고 있었겠지요.
"무거워 보이지만 한없이 가볍지요."
온갖 근심을 가진 우둔한 이처럼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그래서 붙잡히거나. 붙잡고 싶은 거에요. 라는 말을 잇습니다. 모르는 것처럼 말하지만 기묘한 감이 듭니다.
따뜻한 손을 잡으면 여름날에도 서늘한 밤바람에 차가워진 손이 녹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붙잡는다는 건.. 미련을 두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케케묵은 대사같은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은 소란스러워지겠지만."
여기는 더 조용해지기만 하겠지요. 소리를 빼앗겨 저 노점들에 먹여주는 것처럼. 이라고 조용히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그러니까...애매하고도 경중으로 따지면 가볍다고도 볼 수 있는 고백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붙잡아도 되냐고 물어본 건 그렇죠.."
애매하다는 건 아마도 분위기와 충동이 뒤섞여 취하게 만든 것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쓸데없을 만큼 덧붙임이 많은 것을 눈감아 그 다듬어지지 않음을 입으로 내는 것이다. -
530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12:12:36해나주 제가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 지금 머리가 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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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2:47덧붙여서 마키주가 찌른 사람도 이참에 공개를 해버릴까 했지만..그 찌름 대상자의 입장이 아무래도 난처해질 수 있는 바... 침묵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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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13:05>>528 그건 말이지, [스포일러]라는거야. 이정도면 충분하지? (아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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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13:40>>531 캡틴 언제나 고생이 많아. 늘 고마워.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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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4:00>>533 네? 지금 여기에 고마움 요소가 있었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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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14:16아이고,,, 캡틴 수고가 많으셔요,, 항상 감사합니다. >.0
>>532 히도이요,,,,, 히도이,,,,,, -
53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4:53(뭔진 모르겠지만 꽤 악독한 짓을 해버렸는데 다들 고맙다고 한다.)
(일단 좋으니까 받도록 하자.) -
53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14:58나도 알것 같지만 노코할게.. ^v^ 고생 많았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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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5:23알 것 같다고요? 아닐 것 같은데.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맞는지 아닌지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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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16:21굳이 그러고싶진 않은데? 어차피 추측일뿐이니까.. 그냥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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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해나주 (G6nBKrOMts) 2020. 10. 19. 오전 12:16:43물론물론! 과음했으면 쉬어야합니다! 푹 쉬고 내일 이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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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6:52저도 그냥 한 말일 뿐이니까요. (팝그작) 아무튼... 이후에 페어 이벤트는 없을테니까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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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사노이주 (8SZh9mPgaE) 2020. 10. 19. 오전 1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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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17:35악독한 짓이라고는 할 수 없지. 캡틴으로서의 의무를 행한 거니까.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노고가 많아! 캡틴 지느러미 쓰다듬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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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17:48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ㅇ<-<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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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18:14>>542 쉿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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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해나주 (G6nBKrOMts) 2020. 10. 19. 오전 12:18:31흠... 안타깝긴 하지만 벌 수 없지. 캡틴 중재하고 시트 내리고 하느라 고생 많았어.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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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12:20:27>>540 저 컨디션은 괜찮은데 글머리가 죽은 상태에요...약간 이전 답레도 어케 썼는지 모르겠어요
캡틴 고생하셨어요 -
54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20:40그렇게 봐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몇 번 이야기했다시피 저도 당한 적이 있는 것이고 이게 참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려고 해도 막상 당하면 썩 기분이 좋지 못하거든요. 그렇기에..저도 상응하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고... 아무튼 난 이대로 착석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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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카야-사노이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20:43“오, 고맙네. 그것도 빌려주면 고맙겠네!”
스파클라를 건네 받고, 우시다가 꺼낸 라이터를 가리키며 덧붙였다. 뭐어, 맨손에서 불을 낼 수는 없지 않은가. 나는 불의 신이 아니니 말이야. 그런 생각을 속으로 삼키다가 아오를 ‘호탕한 사람’이라 칭하는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호탕하다고…? 그 힉힉호무리가…? 살짝 미간에 주름을 잡고 저 멀리를 보며 ‘호탕… 호탕이라…’하고 중얼대던 중 머리를 스쳐지나간 생각에 저도 모르게 한 손을 이마에 짚었다. 아이고, 호탕한 아오 녀석이라니. 그건 마치 과거의—
“—아아, 그런가. 그렇구나… 뭐, 그런 면도 있는 녀석이라네.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아마, 자네 제법 놀랄지도 모르겠어.”
뒤이어 나온 주당이라는 말에 모든 것이 이어졌다. 이 녀석, 밖에서 술 마시고 다닌 겐가! 수학여행에서! 이 나는 그 루프탑이라는 곳에서 그 풍경을 앞에 두고도 꾹 참았건만!! 부럽…다기보다 어째서 너만! 괜히 참았잖는가! 나도 마실 걸!! 따지고 보면 연령적으로도 문제 없었는데!! 으이이!!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으로 카야는 스파클라를 힘주어 꾹 쥐었다.
“흥, 그 녀석… 혼자 밖에서 술이나 마시고 말이야… 으응? 나 말인가? 당연하다네! 이 후모…아니, 야시오 카야, 절대 주량으로는 아오 녀석에게 지지 않는다네!! 그런 것에서 지면 언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니 그야, 신에게 술은 물이나 마찬가지고? 애초에 술 자체가 신에게 바치던 공물 중 하나라네? 사실 예전에 했던 대결 중 술 마시기 대결도 있었지만, 그 때는 결과가 어찌 났던가… 무승부였는지 어쨌는지 술 때문에 기억이 안 나기는 하지만… 아무튼 그때도 서로 엄청난 양을 마셔댔으니 말이야. 아주 먼 과거의 기억을 더듬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음, 뭐 요는 그거다. 아오 녀석보다 더 마셨으면 마셨지, 절대 질 리가 없다는 것.
“그, 그래도 나는 수학여행 때는 밖에서는 참았는데 말이다… 흥, 이럴 줄 알면 나도 마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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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21:23캡틴 언제나 수고가 많네...(늦은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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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22:14그래 캡틴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으니까 이젠 맘놓고 펀히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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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22:30예상 루트를 웹박수로 몰래 보내주신 분. 누군진 모르지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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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해나주 (G6nBKrOMts) 2020. 10. 19. 오전 12:22:34>>547 아이고... 혹시 슬럼프 온 거 아니에요? 자주 그러시던데. 암튼 컨디션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임다. 몸관리 꼭 잘하셔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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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23:06아무튼 누가 되었건 이미 한 명 보내주신 분이 계시니 이제 이 이상 추측은 받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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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2:23:21캡틴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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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23:23혹시 몰라서 하는 말인데 야옹박수는 내가 보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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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25:27유감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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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26:25수고하셨어요...!
답레를 이을 기력은 없는데... 뭔가 주절주절하고픈 기분이네요... -
55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27:20아무튼 하나비마츠리도 끝을 맺었고... 상판에서 한 번 연애물 성격도 있으니까 자캐커뮤에서 하는 것처럼 페어를 짜보자..해서 짜보고 이것저것 실험적 시도를 해보긴 했는데...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웠을진 잘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했지만 뭔가 조금 유감스러운 결과도 나와버린 것 같고... 뭔가 이것저것 살짝 중간에 꼬인 느낌도 있고.. 그래도 다들 조금이나만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번주에는 이벤트가 진실게임 외에는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놀아주세요! -
560 해나주 (G6nBKrOMts) 2020. 10. 19. 오전 12:29:04옥게이. 그러면 나는 오늘은 일찍... 자러가보겠다.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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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12:29:19>>553 해나주는 좀 어때여 어제 이슬 톡톡 3캔에 훅 가셨잖아요 ㅋㅋㅋ아니 근데 이번 마츠리는 좀 특별해서 그런가 자꾸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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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코하쿠 - 나쿠루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29:20전에 보지 못한 화사한 웃음이었다. 그런 얼굴도 할 수 있구려. 역시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괜시리 날을 세우는 차가운 모습도, 그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것도, 지금같은 미소도. 무심코 생각이 들어 빤히 보게 되는것이었다. 두고두고 보고싶다. 아니, 인간이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건 이미 알고있다. 하지만 그걸 눈으로 실감했을때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신이나 인간이나 다른것이 없다. 처음 만났을 때, 이 소녀에게 감히 기다려주겠다고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 봄에도 한 대 얻어 맞기 직전에 그런 말을 했었지. 그것은 역시 헛된 것이 아니었다. 나쿠루가 그걸 지금 몸소 증명하고 있었다. 물론 그 미궁속에서 아직 반도 해쳐오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 그리고 길을 잘못들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경우도 있을테지. 하지만 그건 전부 헛된 걸음이 아니다. 나쿠루가 그걸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간혹 상처를 입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엔 그 안에서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이건 그걸 위한 기다림이니까. 그리고 다시 지금같은 미소를 보여주었으면 하고, 용신은 생각했다. 도파민이니 엔돌핀이니 하는 것은 모르지만 아무튼 기분이 용솟음 쳤다. 반짝반짝 여름이었다.
"음! 맡겨주게나!"
코하쿠가 손을 이끌고 축제의 인파 속을 뚫으며 나아간다. 그 작은 몸으로도 위풍당당. 잘도 종횡무진이다. 사람들이 그 몸에서 흘러나오는 기백을 은연중 느끼고 물러서는 듯도, 용신이 걸음이 오가는 그 흐름을 먼저 읽어버리고 움직이는 듯도 싶었다. 음, 아니면 그냥 뒤에 따라오는 나쿠루의 존재감이 크게 작용했던 것일수도 있고. 헌데 그 많은 인파를 뚫고 간다는 곳이 정작 마츠리 현장의 바깥이다. 그리고 높게 서있는 언덕을 상대로 조금 빙 도니, 투박하게 줄을 지어 나있는 계단이 나무를 둘러싸고 나타난다. 코하쿠는 발 밑을 조심하라는 둥의 말을 하면서 나쿠루와 발을 맞춰 계단을 오르는데, 벌써 저녁이기도 하고 오르면 오를 수록 어둑해져 여간 편한 길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렇게 도착한 곳이 해신의 신사.
...는 아니다. 아무리 용신이라 해도 남의 돗자리 앞에서 놀고먹는 짓은 하고싶지가 않다. 그래, 그 끝에 나타난 것은, 평지에 커다란 석등이 하나 덩그러니 서있을 뿐인 아주 묘한 장소였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인건지 뭔지, 그 일대엔 조명이랄 것이 하나도 없어 어두웠건만 높게 떠 반쯤 이지러진 달이 시퍼런 빛을 내리니 그 자체로 은은한 무드등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무엇이 묘하냐고 하면, 글쎄. 한 두가지가 아니라 무엇을 딱 집어 말하기도 힘들 정도다. 사계절 내내 내려친 폭풍과 세월의 풍파는 전부 양식으로 삼았는지 깎여 나가긴 커녕 사람의 두 배 정도는 되어보이는 석등도 그렇지만, 본래 석등은 종교적인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 이 뒤에는 사찰도 절도, 하물며 예배당도 없다. 게다가 이 장소, 극장의 시어터마냥 전방이 탁 트여서 밤 하늘 아래의 축제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것이 그녀가 과연 말한대로 '불꽃놀이를 구경하기에 가장'이라는 조건에 아주 부합한 곳이었다. 아래의 인파들의 움직임이 잔잔해진것이 곧 피어오를 불꽃의 전조를 의미하는 듯 했다.
석등의 밑동이 두툼하게 올라와서 깔고 앉기에는 딱 방석만큼 적당하다. 확실히 편한 의자나 벤치따위는 아니었지만 코 앞의 풍경에 대한 값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싸다. 코하쿠가 저먼저 보란듯이 그 판판한 돌맹이를 깔고 앉았다. 이런 장소는 어떻게 찾아낸건지 아리송하기만 한데, 그녀는 또 행동 하나하나에 거리낌이 없었다.
"자아~ 어서 이리오게나 나쿠루 공! 여긴 인기가 많아서 빨리 앉지않으면 빼앗긴다네~"
그럴리가 없지. 이런 산 중에 누가 온다고. 가벼운 농을 흘리며 웃는 그녀가 얼른 앉으라는듯이 제 옆을 툭툭 두드렸다. -
56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29:29저도 그거 해봐도 될까요... 1부터 100사이 숫자 맞추기요...
맞춘 분께 질문 2개 받습니다... -
564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30:041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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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0:04해나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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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30:09해나주 잘자~
>>559 나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구~ 캡틴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주니까 즐겁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니깐~ :3 항상 고마워 캡틴~ -
56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0:15>>564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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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30:19해나주 좋은 꿈 꾸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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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30:26>>563
정점의 1입니다. -
57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0:36>>569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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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0:50이정도면 캡틴이 충분히 훌륭하게 이끌어준거같음
단지 개장한지 시기가 좀 되기도 했으니까 번아웃 온 사람들도 많구 그래서 아쉬운점이 조금 남는거라 생각해.. 캡틴도 한 주동안 느긋하게 쉬었음함 -
572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30:56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코하쿠주 어서와요. -
573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2:30:58결국........ 1주를 넘긴....... 시오주가...... 책임지고......... 할복을...........
혹시, 분명 어제 답레를 남기고 잔 것 같은데 왜.......... 없지.....?? 얻ㄷ기갔지??
???????? -
574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31:36그렇다면.. 61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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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31:48시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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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31:48>>559 나는 굉장히 재밌었어. 매번 이벤트마다 정말 고생이 많아 캡틴.
이번주는 편하게 독을 풀ㅁ 아니 독백을 풀면 되는 주간이라는거구나. 그렇구나아. -
57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1:52다들 어서오고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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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2:23>>574 다운...
시오주도... 코하쿠주도 안녕.. -
579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12:32:28해나주 푹 자용
>>571 ㄹㅇㄹㅇ -
580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2:46안녕히 주무세요~! 해나주! >.</
그리고 좋은 밤~! 코하쿠주! 시오주! >.</ 그리고 시오주는..유타카주가 메시지를 남기셨습니다.
situplay>1596242896>682 -
58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33:11해나주 안녕히 주무시고 시오주 괜찮으신가요...?? 일단 진정하시고 착오가 있었을지도 모르니까 ;ㅇ; 다른 판에 있을수도 있고...(토닥토닥)
>>50 -
582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3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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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2:33:15>>575-577 모두 하위...... 인데........ 아니....... 어디갓........... 답레...........
시오주는 용서받지 못할 천하의 죄인....입니다...... -
584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33:42용용주도 다들 막 연쇄 찌르기가 일어났으면 재밌었겠다구 생각은 하지만 쿠쿠쿠 :3 일단 난 대만족이란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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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4:02아무튼 다들 메시지 감사합니다. 찌르기 결과는 일단은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공개는 엔딩때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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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34:06>>573 헐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눈팅하고 가려고 했는데 할복안하셔도대구여 당신..!.!! 그칼이리내놔!!!!!!!
캡틴이 말미를 주신다고 햇으니까 그점은...!!! 저희 최선을 다해보도록..!!!!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ㅠㅠ 저야말로 이번주 바빴는데 시오쟝과의 하나비?? 아 ㅋㅋ 이건 못참지 ㅋㅋ < 모드가 되어버려서,,, 과욕을 부린것입니다 그러니 할복은 Noo...
그건그렇고...실종된 답레??? 꺄아악 도와줘여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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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4:10>>582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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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4:27그럼 전 4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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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34:32나나세주는 내가 소리치는 걸 왜 앵커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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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34:37켕야주랑 토카주랑 시오주 안능하신감 >:3!!! 하아아아앗 이것이 3연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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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4:39>>588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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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34:44아이고 실수...5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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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34:45시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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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4:55>>589 이게 뭐라고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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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35:05또 숫자 맞추기인가~ 그러면 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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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5:09>>592 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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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5:17>>595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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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5:18아직 하나비마츠리를 못 끝내신 분들. 제가 딱 1주일만 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허나 그 이상은 곤란해요. 그때도 못 끝내면 알아서 잘 보고 마무리한 것으로 처리해주세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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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5:34캡틴 이마에 차가운 손수건 올려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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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35:35않이 코하쿠주도 왔구나! 어서와!!(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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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35:40>>589 50숫자 외치려다 실수로,,, 죄송합니다 ㅜㅜㅜ
그리고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ㅜㅜ -
602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5:4237~45사이라고 합니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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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3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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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6:13>>603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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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3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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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6:18아까 캡틴하고 같은 숫자로 정한거 아냐..?? 38이었나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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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36:22뱀뱀챠 안능하신감 >:3!! 쉬익쉬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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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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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6:23어? 왜 제 이마에 손수건을? 저는 딱히 열이 오른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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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6:32>>605 정답이다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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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7:02>>608 이렇게 되면... 유타카주도 질문권 2개 가져가십시오...
총 4개의 질문을 받으면 되는군요... -
612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37:2042였다니!
>>607 🐍🐍🐍🐍쉬익쉬익!! 용용챠도 반갑다!!(? -
613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7:52먼가 항상 고돼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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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38:06자 그러면!
제가 할 질문 2개는!
내가 생각한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맞추신 분한테 넘기겠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 안 해뒀는걸! -
61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8:07>>562 정말로 어떻게 어떻게 해신의 신사에 찾아왔으면 머지않아 코요가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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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8:40>>613 그래보이나요? 저는 그냥 느긋하게 즐기고 있답니다. 저에게 고된 일이라면 내일부터 공부하게 될 제 노트북 옆의 전산회계1급 교제.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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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38:48614 사토주(시험날) (Suskl//IeA) Mask
2020-10-19 (모두 수고..) 00:38:06
자 그러면!
제가 할 질문 2개는!
내가 생각한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맞추신 분한테 넘기겠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 안 해뒀는걸!
라고 하네요... 42. -
618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39:25>>617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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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39:29>>611 z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 ㅋ아니맞았네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질문권 일단 국룰질문 1. 쓰려고햇으나 이건 사토주가 하실거같고... 대신 사야카상과 아버님은 무슨 일로 만나서 결혼하시게댄겁니까
2. 는 사야카씨의 외가에는 무슨일이 있엇던겁니까... 사야카상 외가도 그다지 평범한 곳이 아니던데,,, -
620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39:42그냥 이 질문을 해주시면 어떻습니까?
1.토우카가 지금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2.토우카가 하나비마츠리에서 가장 인상깊게 즐긴 것은? -
62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39:56직장 다니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한 거 가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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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39:58마트료시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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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40:01방사능의 7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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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2:40:12>>578-593 모두 좋은 새벽이야! 시오주는 바보새벽이지만......
>>580 확인했어! 그... 그런데 너무 늦었나?
일단 스케줄이 이렇게 될지를 모르고 찌르기에 들어간 시오주의 불찰이 컸따...... 중간고사가 사라져서 다 과제로 바뀐 바람에 하루종일 워드를 치게 되고...... 정신이 없어서 답레 하나가 날아가고....
하나비마츠리는 가능한 한 전개를 빠르게 해서 끝내 보도록 할게....... 유타카주가 답레 줄 수 없다면 배 위에서 불꽃놀이 다 보고 내려오는 것까지 쓸게...... 캐조종 없이....... ;=;) -
625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40:18>>623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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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40:311번 천둥새신님일거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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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40:42>>625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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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40:55>>627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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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4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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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41:17>>629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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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41:22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시고.. 저 진짜 자기전에 눈팅한번 온거라,,,, 최대한 일찍 가보겠습니다 。゜゜(´O`) ゜゜。 시오주의 답레 실종사건은,,, 제가 머라고 말씀드리기가......
유감입니다... 의사톤
>>618 79 -
632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41:269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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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41:30>>621 저도 출퇴근이라면 어림도 없지만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니까요. 그렇기에 여유가 조금 있어서 그 여유시간을 월급루팡으로 보내긴 아까워서 기왕 월급루팡을 할 것 같으면 공부를 하자로 바뀐거랍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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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41:34>>631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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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41:53이쯤되면 업다운 판을 따로 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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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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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42:22>>620
1. 시라세와 켄야의 박빙승부...라고 하고 싶지만, 역시 임팩트 있는 경험은 시라세와 많이 하여... 시라세입니다...
2. 이것저것 다 인상깊었지만... 역시 긴교스쿠이가 아닐까요... 붕어 하나를 죽이고 거북이는 키우게 될 테니까요. -
638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42:23이걸 맞춰부렀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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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2:43:19>>637
큿... -
64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43:42나라면 어떻게 더 놀까 궁리했을텐데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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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2:43:55다들 어서오세요오...(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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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44:01유타카주가 질문을 안 하신다면...2개의 질문은 알아서들 해주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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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44:14>>624 이번주 안이면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ㅠㅠㅠㅠ 아니 답레 실종된 거 일단 너무...너무너무 참...ㅠㅠㅠ유감이고여,,, 시오주...그저 " 파이팅 "
글케치면 저야말로 하나비를 참지못한 점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제가 다음주에 답레 못 드릴 정도가 되면 미리 말씀드릴게여!!! 이외의 경우에는 확인하는 대로 답레는 드릴 수 있을 거 같구여 그렇게 해서라도 최대한 마무리까지 지어보고 싶은데...물론 소금이주가 어려우시면 다른 방법도 괜찮읍니다~! -
644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44:55>>619 요기 질문...(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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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44:56619레스에 유타카주 질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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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45:02>>642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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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2:45:22>>643 유타카주 있었구나!!!!!! 당황해서 시야가 좁아져서 못 찾았어 ;=;)/
일단 되는대로 다시 써 올게!!! -
648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47:21>>637 붕어 하나를 죽이고 거북이는 키우게 될 테니까요 < ㅋㅋ ㅋ ㅋ ㅋ ㅋ ㅋ 큐큐ㅠㅠㅠㅠ 아 토우카야...
>>647 헉 네네 무리하실필요 없꼬 천천히 다녀오세여 진자,,, 정말,,,,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시오주...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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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꿈속의 진실게임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47:45"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미아리 마을은 올해도 많은 신들이 찾아왔지. 허나 이 미지근한 느낌은 뭐냐! 뭐냐! 뭐냐!"
"진정해. 진정해. 수호신아."
"하지만 역시 너무 미지근한 것은 사실이야. 그러니까 우아하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수를 써보자. 어때? 여보. 수호신?"
"좋아. 좋아. 그런 방식이라면 찬성이야."
"천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 방식대로 가보자! 오늘 밤은 간만에 삼단 작업이다!!"
오늘따라 잠이 쏟아지는 밤. 침대에 드러누워 잠을 자게 되면 어째서인진 모르나 모두가 한 자리에, 아주 큰 광장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어째서일까. 분명히 모르는 이일텐데 어쩐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약간의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긴 말은 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이름과 학년, 학반. 대충 어떤 이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까?
아무튼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시간을 보내던 와중, 어째서인지 진실게임을 하자는 분위기로 흐르게 되었다. 그렇게 아이들은 진실게임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그것은 꿈 속의 이야기. 깨어나면 모두들 잊게 될 이야기. 허나, 누군가는 기억할지도 모를 이야기.
//토요일 저녁 7시 30분~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
650 시라세주 (PdHZ1UMNFk) 2020. 10. 19. 오전 12:49:03야호.
답레 기다리다 스르르 잠들어선 지금 깬 시라세주야.
젠장 망했다. -
65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49:29좋은 밤~! 시라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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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49:31세상에, 씻고 오니까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잇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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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49:37천신님은... 예쁘고.. 몸매도 좋고.. 해달도 기르시겠지?
부럽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해신아조시 보노보노말투 실화냐고
캡틴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ㅠㅠ 곰아워여 -
65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49:46그렇다.. 이번 진실게임은 고구마 오천만개 잡수신 천신과 수호신이 벌인 판이었던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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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49:54이건 제가 이닦느라 못 보았다...용서해주십시오...
1. 대학 친구였다가 연애결혼입니다... 사야카는 미즈코시 파더(이름 안 정했어요) 보고도 뭔가 음습한 거에 시달리는구나 감을 잡았는데도 인간성이 좋아서 결혼까지 했다네요... 25세에 결혼했을 것 같습니다.
2.미쿠지와의 일상 관전하고 계셨구나...
키워드는 철저한 모계사회, 적색, 무당 집안...입니다. 원래라면 미즈코시 파더도 아네가코지 파더가 되었을 정도의 극악한 모계사회예요... 하지만 사야카상은 Love때문에... 성도 버리고 가문에서 보기에는 께름칙한 남성과 결혼하여 가외인이 되었습니다... tmi지만 여자는 '사' 자 돌림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네가코지 사와, 아네가코지 사야카... 토우카는 그렇게 보자면 사자 돌림도 피하고, 바깥 가문의 성까지 달고 있는 애죠...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아네가코지 가문 관련 질문 좋아합니다... -
656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50:12라세주 꾸루주 요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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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50:14ㅋㅋㅋ천신님... 수호신님...
시라세주 어서와~ -
658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50:55>>650 기다리지 말아주십시오 요즘 토우카주 컨디션... 답레 컨디션이 정말 끝장이라...ㅠuㅠ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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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50:59나쿠루주도 어서와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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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51:06시라세주 어서와요~ 좋은 밤 >.0
헉 저런 배경이구나 :3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즐거워보여요 -
66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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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51:34다들 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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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51:34나쿠루주도 어서와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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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52:14다들 귀여워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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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2:52:16천신님은 꿩인건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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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52:16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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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2:52:50시라세주도 어서와요~
아 머리 아픈데 약 더 먹으면 간이 삐명 지를 것 같아서 못 먹네요 -
66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52:51아니! 조금 헤멜줄 알았는데 바로 꿩인것을 눈치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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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12:53:36저날 코요는 악몽을 꾸지 않겠구나...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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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시라세주 (PdHZ1UMNFk) 2020. 10. 19. 오전 12:53:38>>658 시라세주는 기다리는 것이라면 아주 자신있으니 부담갖거나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토우카주가 쓰고 싳을 때 쓰고 싶은 분량으로 내놓는 것이다! 나는 스레에 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애초에 시라세주도 답레 늦기론 스레 탑티어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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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53:47마랴주 냉수 마시고 바깥바람도 쐬고 좀 그러면 나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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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시라세주 (PdHZ1UMNFk) 2020. 10. 19. 오전 12:54:26다들 좋은 초저녁이지~ 아직 많이들 놀고 있네. 좋아좋아 가미아리 보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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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54:53>>655 와 연애결혼 ㄴㅇㄱ
ㅋ ㅋ ㅋ ㅋ ㅋ ㅋㅋ아니 연애는 맞는데 그...캠퍼스커플이었을 거란 게 정확히는 ㄴㅇㄱ입니다 맙소사 진짜 예상도못함 근데 로맨틱하네여 가문을 버리고 love...그러실 분 같긴 했는데...
Love를 만나기 전에 사야카상한테는 아네가코지를 잇겠다는 마음가짐도 잇엇습니까??
>>661 ㅊ...천신님 그모습은 수ㄲ
읍읍!!!!
ㅋㅋㅋㅋㅋㅋㅋ그그치만....남편들이란....그렇잖아여 분명 같이살지만 키우는것같은........
천신님도 솔직히 해달남편 인형처럼 안는거 좋아하잔아!!!! 그럴수밖이 없어 !!!!!!!!! 선동... 날조
오메 1시가 다돼가네... 답레 보고... 써보고 자야겟습니다 미리 굿낫인사 할게여... 씨유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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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시라세주 (PdHZ1UMNFk) 2020. 10. 19. 오전 12:55:02그럼 이제 몬스터를 한캔 따보실까~ 펠리스나비다♪ 펠리스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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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55:34해신님 먼가 천신님한테 엄청 잡혀살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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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56:21>>673 천신:하지만 수컷 모습이 조금 더 화려하지 않느냐. 외형만 이렇게 갖추면 아무런 문제 없는데 무슨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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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57:00>>674 당신...스스로 늪으로...!!!!! 아니 벌써 그노래를 부르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덕해여
>>675 맞아여 정신적으로도 (물리)로도...
기엽기때문(웃음) -
678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2:57:59해달남편... 개 구ㅏ여워 진짜...
나도 해달 갖고싶어... -
67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58:19>>673 일본의 1990~2000년대를 활기찬 20~30대로 보내신 '신여성'이시니까요... 자기 주관도 워낙 뚜렷하고 장녀이기도 해서 가문 다 집어치우고 "응~ 느그들이 알아서 물려받아~" 했지요... 다소 나카모리 아키나... 를 떠올리고 만들었습니다...
아네가코지를 잇겠다는 것은 당연하기도 했고... 그걸 위해서 소양을 쌓기도 했을 거예요... 의식의 절차를 공부한다던지, 점 치는 법을 배운다던지... 그래서 지금 당장 가업 이으래도 할 수는 있습니다... 안 할 테지만요... -
680 사노이 - 카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2:58:38" 자요.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
야시오씨가 손에 든 스파클라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고, 저도 하나 새로 꺼내서 불을 붙입니다. 그나저나 야시오씨는... 제 이야기를 듣더니 뭔가 머리가 아파진듯 이마를 손으로 짚습니다. 하긴. 학생이 밖에서 술을 마셨다니 언니의 입장에서는 머리가 꽤나 아플 일이죠. 그것도 그냥 마신게 아니라 술통 째로 마셨으니까요.
" 뭐... 그것도 얘기해줬었죠. 다음에 만날땐 꽤나 다를거라고요? "
확실히 상태에 따라 술을 좋아하는 것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바뀐다면 엄청난 역변이기는 하겠죠? 다소 놀라기는 할지라도 술을 마셔서 그리 된것이라면 이해는 가요.
" 아하하, 역시 자매라고 하는 그건가요? "
원래 이 나이에 술은 잘 못마시는게 보통 아니던가요? 저는 애초에 술을 입에 대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술은 많이 마시면 좋은건가봐요. 이렇게 경쟁할 정도라니. 자존심의 문제인걸까요? 술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갑니다.
" 결국 야시오씨도 술을 굉장히 좋아하시나보네요. "
그러다가 잠깐 생각에 잠깁니다. 혹시 야시오씨도 아오처럼 술에 취하면 그렇게 변하는걸까요? 아니, 말투는 아오가 술마신 후랑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서도, 아오보다는 확실히 절제된 느낌이 있지요.
" 두분이 자매라고 하니까 생각난건데. 두 분은 신을 믿으시나요? "
아오가 자기를 신이라 칭한것도 그렇고, 어렸을 때 신을 오마주 하면서 놀았다던가? 막 이래.
//으엑 늦었다... 죄송해요... 8ㅁ8 -
681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58:51>>669 다른 의미로 악몽일지도...(흐릿)
코요 : 뭐야 꿈에 같은 학교애들이 나와서 막...어......(혼란) -
682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58:55보노보노 남편이라니, 이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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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2:59:44그나저나 이번주가 시작되었으니 사노이 독백도 이제 슬살 써야하는데... 쓰기 귀찮앙... (납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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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카야주 (8h9U6qbWYg) 2020. 10. 19. 오전 1:00:22ㅋㅋㅋㅋ사노이쟝... 카야챠가 신인걸...(흐릿(?
아아아무튼 사노이주 저어가... 슬슬 자야하는 시간이라 킵해도 되겠읍니가... 내일 월루하면서 답레 드리겠읍니다 흑흑... -
68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00:32트라이 신의 신력으로 캐릭터들은 모두 그것을 꿈으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고위신 3명이 함께 밤새 힘을 쓰는 거라구요! 그렇게 허술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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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01:38덧붙여서 신 캐릭터들도 모두 마찬가지. 더욱 압도적으로 강한 신력이 좌우하고 있기에 그냥 거기에 잠들어버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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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02:04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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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02:17그러면 진실게임인데 거짓말은 절대 못하는 느낌... 이네요...
Q : 당신은 인간을 사랑하십니까?
토까 : 인간들 싸그리 죽었으면 좋겠어요...(뭐... 그럭저럭요...)
같은 느낌... -
68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03:29케이:(대답을 듣기)
케이;(자신을 바라보기)
케이:(동공지진)
케이:(미즈코시..씨?) -
690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03:48>>688 저기요 말풍선이 바뀐 것 같다고요~~~ ㅋㅋㅋㅋㅋ
근데 천신해신님들이 기대하신건 삥끄빛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 근데 또 캐입으로 하는 거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재밌겠다! -
69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05:50이번 진실게임은 절대로 거짓말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돌려서 말할 수는 있으나 거짓말은 불가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너무 직접적으로 누구를 딱 찝은 저격성 질문은 불가합니다. 이건 또 당일이 되면 설명할게요!
(예:케이를 찝고 너 사실 린을 사랑하고 있지?! 삼각관계를 꾸미고 있지?! 같은 질문 안됩니다.)
(케이의 답:....드라마 너무 많이 보신 거 아니에요? (죽은 눈) ) -
692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07: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각관계를 꾸미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 :3 흠흠 재미있을만한 질문을 몇몇개 생각해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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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09:16썬더버드 나끄루 난나세주 어서오시게남 :3!!! 와다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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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09:27>>684 ㅋㅋㅋㅋ사노이는 그런거 모르니까요... (시선회피)
아무튼 잘시간이라면 자야죠! 괜찮으니 어서 들어가서 주무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69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10:00일단 주무시는 분들은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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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10:36당일날 되면 불꽃같은 질문들이 엄청 들어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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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10:37내게 있어 몬스터는 커피와도 같지.
자, 그럼 잡담을 시작하지.
용용언니도엇스와~~~ -
698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10:50삥끄빛이라고 해봤자 딱히 저랑은 상관 없을것 같지만요? (데굴) 사노이 죽도록 굴리다가 마지막에만 햅삐하게 만들어줘야징.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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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10:57코하쿠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렉기타네요??? ㅋㅋㅋㅋ
주무시러 가신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셔요~~,,, -
700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11:28썬더버드 우리 밴드 어케할꺼야 >:3!!! (짤짤짤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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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11:53그리고 절망편으로 모두들 잠재적 SL로 돌아섰음이 밝혀지게 되고..
수호신:(수무룩)
해신:(해무룩)
천신:(천무룩) -
702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1:12:02진실게임..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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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12:17>>699 일렉기타는 펜보다 강하니까 >:3!!! 쥐이지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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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12:47잠재적 SL 난무..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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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13:14>>700 그것이 보컬은구했는디일상스케줄이도저히안맞아키보드랑드럼/베이스둘중에하나를잡아줄다른누군가를못구하고있부둡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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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13:16다들 모르는 모양인데 SL은 Super Lovely 라는 뜻이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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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13:18밴드요... 토까네 집에서 연습하면... 간식 제공+미즈코시 사이토의 쿠사리+투닥대는 토우카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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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13:38그렇담 잠재적 SL 말고 대놓고 SL로 가자!(?)
앗 자러 가는 참치들 잘자~~~~~ 라세주랑 유타카주 어서오고!!! :3 -
709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13:56아아 걱정마라. 시라세주의 눈에는 한 쌍 정도는 보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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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14:39시라세주 말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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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15:02자자 새벽이다 새벽~~ 지나가시던 분들 시간 되시면 사복 패션 좀 풀어주십시오,,, 저 사복 패션에 매우 관심이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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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16:09>>707 헉 완전 소소하고 재밌겠다... 사이토씨 놀려먹고 싶어요(?)
>>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세부터 풀어주십쇼!!!!!!!!! -
713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16:25ㅋㅋㅋㅋㅋㅋ 으무!! 지금 현황은 그런가 :3!! (놓기
사실 일상에서 밴드라는거 전부터 들떠있긴 했지만 실제로 멤버 구하기는 영 쉽지 않지~ 그렇다구 암것도 안하면 축제때도 암것도 안하게될겨...! 그래서 슬슬 얘기를 꺼내볼까함!! -
714 코요 - 도주의 대가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16:31"나 왔ㅇ으아악!"
"코-쨩 너무해! 날 버리고 놀러가다니!"
머리에 비녀를 단 채로 집에 오니 잔뜩 뿔난 이바라가 현관에서부터 달려들었다. 대뜸 들어올리고 데려가길래 신발 벗어야 한다고 소리를 치자 시라누이를 시켜 제 발에서 샌들을 벗겨냈다. 어떻게든 놔주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오늘밤도 편치는 않겠구나 싶었다.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모처럼 같이 간 건데, 중간에 싹 사라지기나 하고! 코-쨩 주려고 금붕어 잔뜩 잡았는데 필요없어져서 전부 풀어줘버렸잖아! 코-쨩 탓이야!"
"언니가 잡고 언니가 풀어줘놓고 뭐가 내 탓이야. 귀에 대고 소리치지 마. 머리 울려."
"진짜 진짜 너무한 코-쨩. 흑흑. 나 버리고 어디서 예쁜 비녀나 꽂고 오고. 순진한 코-쨩이 양아치가 됐어. 흑흑흑."
"호들갑 떨지 마. 비녀는 거기 노점에서 산거야. 머리는 옆반 애가 해줬어. 우연히 만나서."
"옆반? 불꽃놀이 같이 본 애?"
"아니. 다른애."
"헤. 손재주 좋은 애구나. 나 이거 사진으로 찍어놓을래. 가만히 있어봐."
"사진이라면 거기서 찍은거 있어. 그걸로 보내줄게."
"사진을? 코-쨩이?"
"...찍어달라고 했어. 그 애한ㅌ...아 내 핸드폰!"
"어차피 사진 보내줄거잖아. 그 김에 보자. 어디 어디-"
이 가는 팔 어디에서 이런 힘이 나오는 걸까. 아니면 제가 너무 저질체력인 걸까. 이바라에게 폰을 빼앗긴 채 한 팔로 제압당한 이 신세란. 이미 밖에서 체력을 소진한 뒤라 반항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래 마음대로 해라- 라며 팔 안에 축 늘어져 있는데, 핸드폰을 조작하던 이바라로부터 불안한 소리가 들렸다. 아, 실수했다, 라는 느낌의 소리가.
"흐흥. 이건 이거대로- 음-"
"뭐야. 뭐했어. 뭐했는데? 폰 줘. 다 봤잖아. 줘 빨리."
"아냐 아냐. 잠시만. 아-주 잠깐만 있다가."
"뭔데. 그럼 뭐 했는지만 알려줘."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흐흥. 실수로 사진 잘못 보냈어."
"뭘 어떻게 잘못 보냈는데? 뭐로?"
"라인에서 내 대화창을 누른다는게, 그만 깜빡 다른걸 눌러버렸네?"
"다른...거..? 다른 사람?"
"그럼 다른 사람이지 누구겠어. 어디보자, 이름이, 미소노 씨?"
"그, 게, 어딜봐서 실수야! 일부러 그랬지! 일부러지!!!"
"아, 읽음 떴다."
"언니!!!"
고의성 다분한 실수를 듣는 순간, 방전된 체력이 순식간에 차오르며 핸드폰을 뺏기 위한 발악을 시작하려는 찰나, 이바라는 저를 침대에 내동댕이치고 거실로 도망쳤다. 한번 구른 탓에 비녀는 빠지고 머리는 헝클어졌지만 개의치 않고 일어나 얄미운 그녀를 쫓아갔다. 한참이 지나 핸드폰을 되찾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은 담을 수가 없었다. -
715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16:43시라세: Mom, 우리 밴드 연습할 장소가 필요한데 좋은 곳 없어?
아멜리아: 우리 집으로 데려오면 되잖니?
시라세: Dad가 힘들게 일하고 오셔서 집에서 쉬시는데 시끄럽게 굴고 싶진 않아서.
아멜리아: 우리 딸 이렇게나 의젓하게 커 줘서 고마워. (꼬옥(쓰다듬
시라세: 우봡. -
71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17:03토우카는... 남방셔츠 위에 루즈한 느낌의 울 섬유 조끼 입고... 베이지색 플리츠 롱스커트, 그리고 부츠... 얇은 벨트로.... 대충 다리가 길어보이는 패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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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17:42>>707 토카네 집 디게 큰겨 :3?!!? 간식이랑 사이토 쿠사리... 매우 탐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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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18:23코요네 집도 절대로 평화로운 집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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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19:55>>718 여름 한정으루 시끌시끌 한거. 가을부터는 다시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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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19:56>>712
코드는 잡을 줄 아냐고 토우카 과자 뺏어먹으면서 깐족대다가... 토우카가 "엄마한테 다 이른다!" 하고 협박하면 꺼져줍니다...마마보이... -
721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0:19>>711 이 떡밥은 난나세주 오기 전에 아주 에에에에에엣날에 풀긴 했었는데 아무튼 용용신님 디게 멋쟁이라 멀 입어도 개성있다는 얘기엿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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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0:41시라세의 경우 오토바이 탈 때 고글을 낀다거나 항공점퍼를 즐겨입는다거나 해서 항공 관련 아이템을 애용하는 컨셉이 붙어있긴 한데, 그것을 떼놓고 보자면 의외로 신체의 실루엣(특히 다리)을 부각시키는 패션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713 악기 다룰 줄 아는 누군가랑 일상 타이밍이 맞으면 좋을 텐데 말야 <:3 유력예비멤버(시라세주멋대로정함)인 카야챠는 접속시간대가 불안정하고 말이지 -
723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0:53거기까진 생각 안해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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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0:59>>707 되게 크다... 는 아닌데, 정원 있고 차고 있고(거의 안 씀) 다락 있는 배산임수입니다... 뒤에 미즈코시 선산을 끼고 앞에 바다를 낀 단독주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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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1:08>>715 >>우봡<<
귀여워......... ^ㅁ^ 라세맘 성함은 아멜리아였구나!!
우당탕탕 이바라씨도 첫등장은 엄청 무시무시했는데 은근히 큐트하셔... :3c -
726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1:19>>723 그럼 지금부터 꾸며내라 >:3!! 캬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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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1:25토우카네는 동생이랑 오빠가 다 효성이 지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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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21:29케이:(뭐지?)
케이:(갑자기 왜 사진을 보내는 거지?)
케이:(평가해달라는건가?)
케이:........
[스타일 체인지 하셨나요? 잘 어울리네요. 특히 비녀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진이 도착해서 영문 모를 표정으로 케이가 답을 보내는 모 시간. -
729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2:11>>725 물론 아멜리아는 따로 쓰는 사람이름이고 신명은 따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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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2:34>>727 모계가문의 아가씨 출신 사야카씨께 눌려지냅니다... 토우카는 나데나데받은 마마걸이고 사이토는 그냥 기눌려서 혼나면 깨갱하는 하찮은 오빠예요... 토우카가 사이토보다 기 쎕니다(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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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시오 - 유타카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22:36귀엽다는 평은······ 방금 전에도 들었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衣와 데굴데굴은 읽는 법이 비슷하기도 하다. 나름 말이 되나, 하고 시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고 자기 이름에 가진 인식이 바뀌는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링고아메를 돌려 가며 깨작대며 먹어 가자니, 바다에 설탕을 조금씩 풀어 달콤해져 가는 듯 달달하고 기분 좋은 당분의 감촉이 몸 속으로 퍼져들었다.
"······ 그래도 옷을 만들어 온 건 엄청 오래됐다구요?" 어깨를 으쓱하며 시오는 말했다. "엄청 까마득한 옛날일지도 몰라요. 후후후. 정확한 역사는 영업 비밀이지만."
시오는 인간에게 자못 신임을 드러내서 놀래키고 그 까무러친 모습을 즐기는 장난스러운 신은 아니라서, 인간인 척 너스레를 떠는 즐거움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전광판을 보아하니 곧 불꽃이 쏘아올려질 것 같다. 첫 불꽃이, 말 그대로 「효시」로 밤하늘에 떠오르고, 그 뒤를 이어 별보다 많은 불꽃이 하늘에 수놓일 것이다. 금실로도 그렇게 아름다운 수를 흑포에 놓기는 어렵다. 새삼 화약의 대단함을 실감한다.
"그 정도면 충분히 즐거운 연회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금 얄궂은 생각이 든 것처럼 비시시 웃었다. "또, 선원 분들께 조금 얻어먹을 수도 있겠죠. 정 안 되면, 낚아서 먹어요! 후후후후."
무슨 대단한 농담이라도 한 양 자기가 한 말에 웃어 제끼는 모습이 살짝 아주머니 같기도 할 것이다······. 한가득 봉지와 두 손에 챙겨든 음식이 풍기는 훈훈한 온기와 향기가, 걷는 발을 더욱 빨리 포구 쪽으로 이끌어 갔다. 포구에 정박한 배에는 이미 시동을 걸 준비를 마치고 왁자하게 떠들어 대는 선원들이 나와 있을 것이었다. -
732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22:48사노이 사복은.... 그냥 무난무난하게 가겠네요. 검은색 슬랙스에 흰색 티 입고, 아이보리색 베이스에 간격 넓은 검은색 스트라이프 들어간 조끼. 정도이려나요? 신발은 컨버스s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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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3:43>>712 (._. 나나세요? 하,,, 대충 교복 요정으로 가려고 했다만~~
아마도 미니멀룩 많이 입을 것 같네요 펑퍼짐하고 편한 옷들 좋아해요 자기 몸 너무 말랐다고 노출 싫어해서,, 전체적으로 따뜻해보이는 옷 좋아합니다 ㅋㅋㅋ
자 이제 카이가 차례입니다 어서알려주십시오~~~~
>>716 남방셔츠! 저 롱스커트 짱좋아하잖아요 >.0 뭔가뭔가,,, 거기에 베레모 쓰면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패알못이라 잘 모르겠지만 귀여울 것 같아!
>>714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 비하인드가 :3 확실히 언니쪽 유쾌하신 것 같아 좋네요 ㅋㅋㅋ -
73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4:22>>733 베레모도 잘 어울립니다 ㅇㅈ... 적갈색 베레모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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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24:36>>725 그래야 반전효과가 살아나니까.
>>728 이 답신을 이바라가 옆에서 보고 웃다가 쫒겨났다고 합니다. 와아. -
736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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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나쿠루 - 코하쿠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25:52그녀의 움직임에 따라서 축제의 인파들을 빠져나왔다. 용케도 부딪히거나 하지 않은건 빠른 움직임 덕인지, 사람들이 흠칫 놀라 피한 건지, 아니면 시선이 쏠려버린 것인지는 몰라도 참 요리조리 잘 빠져나간다 싶으려나?
어쩌면 그 위풍당당한 기백에 눌려 사람들이 알아서 자리를 비켰을런지도 몰랐다. 나 스스로 느끼기에도 코하쿠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존재감은 그녀의 활기찬 성격만큼이나 컸으니까...
"으응. 너도 조심하도록 해... 그런데, 조금 위험하진 않아? 높은데에서 보는게 확실히 괜찮은 방법이긴 하지만..."
발밑을 조심하라는 그녀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향하는 장소가 장소인지라 조금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었다.
높게 솟아있는 언덕을 빙 돌아치자 나오는 계단은 나무를 둘러싸듯 투박하게 놓여있었고, 그곳을 오르는건 주변 환경이든 서서히 검게 변해가는 하늘 때문에도 조금 버겁게 느껴졌다.
그래도 그녀가 가이드를 잘 해준덕에 별탈없이 도착할 수 있었을까,
그렇게 다다른 곳은 조명 하나 없는 평지였고, 유일하게 그 주변에서 특별한걸 찾을 수 있다면 사람의 두배 정도는 되어보이는 커다란 석등뿐이었다.
보통 석등이라 함은 주변에 무언가 사찰이라던가 하는게 있을법 했는데... 그런 것도 없이 그저 석등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건 확실히 기묘했을까?
마치 의도적으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게 한 것처럼...
그래도 막상 주변을 둘러보니 저 아래에 축제풍경이 보이는게, 마치 그 넖은 평지가 하나의 커다란 극장 내부 같아보였다.
"아, 알았어... 그나저나, 여긴 또 어떻게 알았대?"
석등은 마침 밑부분이 앉아있기 딱 좋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서 먼저 한켠에 앉았던 그녀가 옆을 두드리자 조심스럽게 그쪽으로 다가가 앉아서 하늘을 먼저 살펴보고 그 뒤에 다시 그녀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행여 누가 찾아온대도 그건 순전히 우연이라 할만큼 확실히 인적이 드물다 못해 없을 법한 장소였고,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괜한 짓을 하지 않을 거라 믿고 있었기에 의심 같은건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 이 상황이 조금은 기대되기도 해서... 벌써부터 실망할 거라는 생각 따위 하지 않을 거라고 속으로 정해두기까지 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장소를 알아낸 코하쿠가 조금 놀라우면서도 대단하다 생각되었으려나?
"확실히, 불꽃놀이 보기엔 최적의 장소인거 같아.
탁 트여있고, 그렇다고 마냥 서서 보기만 하는 것도 아닌 적당히 앉을 곳도 있고..."
게다가 그녀까지 있었으니 불만을 표할 생각따위는 없었다. -
738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26:06카가는 음....~ 전에 대충 풀었던 적이 있는데 그냥 항상 저지나 패션 겸용되는 트레이닝 팬츠 같은거... 스포츠웨어 입고 다니는 편! 편한 걸 좋아해서 그런 것들만 입는다는 설정이야 :3
근데 문제는 항상 그것들만 입고 다녀서 TPO가 절망적이지... 그치만 현대 패션 잘 모른다구요 등산 바람막이 안 입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 아니냐구(?) -
73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26:14아 맞아 저번에 한번 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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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6:45나나세 귀여운 온나노코 스타일일 것 같습니다... 가디건 입고... 테니스스커트에 니삭스... 그리고 아담한 로퍼... 나름 액세서리까지 살뜰하게 코디해주고 싶은 느낌... 리본 팔랑팔랑하는 요즈음 귀걸이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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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6:47>>722 으무으무... 사실 이런건 악기 할 줄 안다는 설정은 없어도 되는데 말이지 >:3!! 그냥 동아리 밴드는 락스피릿만 있으면 되는거시여 쿠와아아아아 🔥🔥 일단 이런 문제는 제쳐놓고 얘기해볼까남 :3?? 밴드 연습이라던가 활동은 어케 생각하구 있어? 그냥 자동연습 돌려놓는 상황? 아님 한 번이라도 멤버들 끼리 단체일상??
>>724 설마 싶은 개러지 밴드인가 :3!! 아메리칸 느낌 물씬나서 좋구망!! -
742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7:26>>738 카이가 패션센스가 의외로 시라세랑 비슷하네...? (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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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27:33자동연습 돌리고+단체 버스킹 한 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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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7:56>>739 ㅋㅋㅋㅋㅋㅋ 용용주는 두 번 봤음 :3 지금까지 세 번!! 이겼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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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9:08>>741 일단 기본적으로 자동연습 돌려놓되, 연습하는 일상 돌리고 싶으면 합의하에 돌리는 것으로(끄덕
단체일상이 4명~5명이 되면 시간대 맞추는 것부터가 문제니까. 거의 TRPG 세션급의 일정조율이 필요한 일이잖아? -
746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29:31버스킹까지?? ㅋㅋㅋㅋㅋ 무시무시하구만 얘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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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29:32>>745 연습하는 일상X 밴드관련 일상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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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29:38>>721 칙쇼~~~ 늦었다고!~~~ ㅠㅠㅠ 개인적으로 코하쿠 그그 하,,, 요런 옷 입어주면 아주 귀엽깜칙멋진거 다하고 개쩔 것 같아,,,,,, >.0 사진 갖고 오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 하오리 + 쬐끔 불량스러운 패션인데,,,
>>722 항공점퍼 찾아보고 왔는데 이것도 진짜 멋지다... 사복패션 최고,, 역시 최고,, 점 펑키?한 쪽이랑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해.
>>732 오... 정장틱하고 차분한 느낌이구나 난 사실 뭔가 딥다크 블랙블랙한 테크웨어 패션도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음..! -
749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30:09귀여워 다들, :3
함냐 하고 싶어졌어. -
750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0:09(모두의 잡담을 읽으며 챱챱챱)
아무튼 또 판을 하나 만들어야겠군요! -
751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31:05다드을~~~~~~ 어서오게나~~~~~~~~~
지금 과연 열었을까......? 이마트24......!!!! -
752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1:23편의점이라면 아마 열려있지 않을까요? 어지간하면 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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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1:58좋아 케이 커미션까지 앞으로 108스레.. 170스레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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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32:00그러고보니 나 혐관이나 애증 모먼트로도 보고 싶은거 엄청 많은데, 흑흑.
하지만 내가 뭘 생각하는지는 말 안할거임, ^^7 -
75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2:29>>753 남은 시간을 모두 다 쓴다고 해도 170스레까지는 못 갈 것이오! 포기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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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2:44맞어.. 만약 닫혀있다면 이마트12로 이름 바꿔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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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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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33:11>>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마보이래 귀엽다....... 미즈코시 집안 자식들은 마마 의존 속성이 있지만 밉지 않고 귀여운 것 같아... :3
>>729 앗 신명은 예전에 봤었는데!!! 그...그... 높...높..... 높.......(말잃음......)
>>733 교복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세주의 음모 내가 막았다!(?)
나나세랑 잘 어울리는 픽이구만! 약간 플라워 패턴이나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카디건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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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33:14이마트24 싼건 싼데 비싼건 비싸. :3c (무룩)
그래도 가끔은 간다아. 주변에 대표적인 편의점 3사가 블럭마다 있어서 들를 일이 잘 없을 뿐이징. -
760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33:42>>748 테크웨어도 좋아하지만 그건 스위치 들어가서 까칠해졌을(?) 때 아니면 잘 안입습니다.. 가을에는 가끔 입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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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33:51이마트12 뭔데. 개웃겨. 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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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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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34:16>>751 우리동네 이마트24는 무인느낌으로 운영하더라고요.
>>756 (이마트 24는 24시간이 아니라 이마트 이(2)웃사(4)촌이란 뜻이라 카더라) -
764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34:29>>732 (대충 손닦고 악수하자는 짤) 갈색 베레모 최고 귀엽죠,,,,
>>736 헉... 저 이것도 짱좋아함,,,,,, 진짜 넘 좋아함,,, 단정 카리스마 타입이야... ㅠㅠ 마리아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슴다,, 최고,,
>>738 저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ㅋㅋ 불량소녀 모모코에 나오는 폭주족 여캐가 입는 츄리닝 패션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사심 만땅으로 이야기해봅니다 ㅋㅋ 하, 뭔가 팔에 팔찌도 있었으면 좋겠다...
>>740 온나노코 스타일이라... 생각지 못했던 조합이라 ㅋㅋㅋ 정작 나나세는 허세가 많아서 나름대로 꾸안꾸 패션 고수합니다 ㅋㅋ
버스킹도 해요?? 헉 기대된다,,, -
765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34:39어... 이마트 24는 보통 지금 안열어요.
TMI긴 하겠지만 24가 24시간이라는 뜻이 아니고 2웃4촌의 줄임말이라... 이마트는 칼퇴하기로 유명하죠. -
76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5:04그렇게 얼떨결에 버스킹 라이벌을 얻게 되버린 케이.
케이:(아니. 내가 하는 것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연주일 뿐인데...) -
767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35:29손 닦고 인사 개 웃겨. 코로나의 여파가 참치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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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5:45뭐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야?? vic파이 이후로 충격적인 작명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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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36:43저어는 고럼 내일 일찍 일어나고 싶기 때문에 일찍 자겠습니다 >.0 근데 포기하고 다시 올지도,, 암튼 자려고 노력하러 갑니다~~ 다들 좋은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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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36:57뭐야 그거. 헷갈리게 그런거 붙여놓지 말라고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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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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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7:08참 캡틴 진실게임 끝나고 가을시즌으로 들어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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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37:10난나세주 잘자요~
그럼 독백을 써보실까... -
774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37:34>>766 시라세: 아나타 아타이노 나까마니 나레!!!
시라세가 케이를 볼 때마다 인삿말삼아서 저러고 다니면 몇 회만에 케이의 시라세에 대한 2인칭이 아나타사마로 전락할까?(? 악기 다룰 줄 알고 접속시간대가 잘 맞는 캐릭터라는 조건 하에선 엄연히 케이도 떳떳한 후보군이니까...
그거랑은 별개로 케이랑도 일상을 돌려보고 싶었는데 하나비마츠리는 놓쳤네 <:3 -
775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37:41포기하고 오면 냥펀치로 기절시켜줄게. ㅋㅋ 농담이구 잘 자 나나세주.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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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7:44>>772 아니요! 가을시즌은 11월 2일부터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나세주! >.</ -
777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38:19>>745 ㅋㅋㅋㅋㅋ 확실히 사람 늘어나면 현실적으로 힘들지 :3 밴드... 역시 현실이나 버추얼이나 만만치않듸야. 그람 그렇게 알고있는당 리더!!!
>>748 그니까 앞으론 빨랑빨랑 다녀라 >:3!!! 핫핫하~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에도 별 얘긴 없었고 다른 캐릭터랑 같이 쇼핑가고 싶다 꺄르륵 이런 느낌의 잡담이었던거시얌 -
778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39:09>>762 이거 🤔... 데쓰노트 마지막 화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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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39:21>>774 저런 것으로 아나타사마가 되진 않는답니다. 바이올린 연주하는 곳에 와서 깽판을 치면 모를까. 케이에게 권하는 것은 자유니까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케이가 거기에 응할지는 또 별개에요.
케이:...애초에 바이올린이 밴드에 들어가도 되는거야? (갸웃) -
78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39:28나나세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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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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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39:42>>777 >>토우카주 시라세 외에도 다른 멤버가 밴드멤버 영입하는 것도 OK니까 여러분도 물색 좀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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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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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0:07나나세 옷 찾아오고 있었는데 나나세주가 가셨구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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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40:42다들 잘자요~
전자 바이올린이 들어가면 폼나긴 하죠(???) -
78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0:57아 11월부터구나 고마워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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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1:41:18>>742 앗싸......!(?)
>>764 으아악 잘 모르겠어서 검색하고 왔는데... 정확히 어떤 캐릭터의 패션인지는 잘 몰겠구만...... 그치만 뭔가 알 것 같아요 영혼으로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쳐요(?)
오 그것도 괜찮을 것 같구 그렇슴다... 뭔가 가벼우면서 심플한 꾸밈이 어울릴 것 같아 :3
아니... 이거야말로 기만이다.... 누가 24에서 2웃4촌을 떠올린다고 그러는거야....!!!! 지금까지 기만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기만이 아니었다고??? 이거야말로 기만(기만탈트)
나나세주 잘자~~~~~나도 이제 졸려서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좋은 밤 보내구 굿바이......! -
788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1:32카가주도 잘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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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41:44좋은 밤~! 카이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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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1:51카이가주도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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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1:41:56으아아 토우카주의 노고 무시할 수 없다!! >>781 헉 저 이런것도 좋아합니다 묘하게 아메리칸 스멜이긴 하지만 요런 것도 좋다고요?? 하,, 성인되면 취향 개조시켜놓겠습니다.
암튼... 진짜 자러갈테니까 인사하지 말아주세요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0 진짜진짜 좋은밤~~ -
792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42:02>>778 밴드 연습곡이 폭가로이드가 되어버렼ㅋㅋㅋㅋㅋ 가☆루☆바☆나☆나!
>>779 물론 그게 별개라는 건 아주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케이랑 친밀도를 좀 쌓아놨어야 했는데 씁 아쉽!
시라세는 케이에게 '네가 바라고 네가 원하는 음악을 해라' 라고 케이를 격려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케이랑도 이야길 잘해보면 재밌을 것 같았거든. -
793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42:38카이가주 굿나잇이야!
시라세주는 빛나는 바다 횡단여행을 떠납니다 룰루 -
794 시오주 (ljv1/lrbNY) 2020. 10. 19. 오전 1:43:06으웨엥...... 에너지드링크 하나를 사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신이 없어진 거시다
하지만 새해 첫날에 '새벽 1시까지만 영업하고 닫으려고요' 하시던 걸 보면 아마 재량껏 24시 영업하는 것이 아닐까.....
>>711 시오의 The Sabok! 스레 시간은 여름인데 때 아니게 니트에 꽂힌 상태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가벼운 원피스를 입고 있다고 한다 -
795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43:33>>792 편할 때에 찔러주시면 저도 캐입으로 답을 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캐입이라는 것이 항상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보니. 코하쿠,토우카. 뭐야. 케이 입장에선 다 아는 사람이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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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43:35기만탈트 뭐야 ㅋㅋㅋ 카이가주 잘 자. 좋은밤 되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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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3:45시라세주도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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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3:56난 일케 세심하게 캐릭터 패션까지 생각하구 하는것까진 못해서 다른 참치들이 대단한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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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K ◆BBnlJ5x1BY (XNzOVxWxYI) 2020. 10. 19. 오전 1:45:18한 일상의 답레를 보고 자려고 했지만 이 이상 깨어있으면 필시 난 내일 골골거리면서 일을 할게 분명해.
고로 전 자러 갑니다~! 새 판은 만들어뒀어요! >.</ -
800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1:45:21카이가주도 잘자요~
우리동네 이마트 24는 무인영업을 해서 지금 가도 열었겠지만 시오주의 이마트 24도 그럴지는 의문이네요. -
801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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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5:50캡틴도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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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1:46:25>>797 아니아니 엄밀히 말해 가는 건 아냐. 그저 지금부터 알탭신공을 시작할 뿐! 시라세주를 찾거나 시라세주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레를 올리거나 시라세와 일상을 돌리고 싶다는 사람이 있거나 하면 이따금 스윽 나타날수도 있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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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46:46캡틴도 잘 자. 좋은밤 좋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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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타카코주 (onZbG/Pw1Y) 2020. 10. 19. 오전 1:46:49>>798 동의해.
이제야 시간이 나서 재갱신.... 답레 쓰러 가야겠다.
캡틴 잘 자 -
80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7:27동묘시장 코디 그런거야? ㅋㅋㅋ.. 아마 레이에게 유일한 사복은 교복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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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7:48캡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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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48:22타카코주 어서와. 늦은 시간까지 정말 고생이 많아.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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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48:25>>806 나름 무신사에서 찾아온 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아마도 레트로 컨셉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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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츠바사-마리아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49:34붙잡은 소녀의 손은 차가웠다. 본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짐작건대 그것이 연유이기보다는 따스하면서도 그사이에 밤바다의 바람이 불어 서늘한 면도 갖춘 축제 둘째 날 해변가의 공기 때문이리라. 본인을 백지나 거울이라 이른 말과 사뭇 어울리게도 주위의 온도의 영향을 곧잘 받는가 보다. 한결 같기도 하지. 츠바사는 잠시 사려에 잠긴 듯하다가 가만히 그녀의 희고 차가운 손 잡아 쥔 제 손을 조금 더 그러모으다시피 했다. 하잘것없는 제 온기뿐이라 해도 그나마 그 손을 녹여주기를 은연중에 바라듯이.
마리아의 손을 쥐고 가뿐한 목소리로 혼잣말 같은 소리를 천연스래 내뱉었던 츠바사였으나 그녀가 조용히 말을 잇는 동안은 무엇이라 별양 말을 얹지 않았다. 잠잠히, 단조롭게 느껴질 정도의 태도로 체청하는 것은 그의 고질적인 버릇이나 이번은 다소 다른 이유도 동시에 있었다. 그녀의 말이 어디로 향하는지 왠지 알 것만 같았다. 낯설고, 이해 가지 않고, 믿기지도 않는 것이었으나 어쩐지 모르게 이미 모두 짐작하고 있어서 한편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고백이라고 이른 그녀의 말이 그 짐작이 틀리지 않다고 다만 덧썼을 뿐이다. 감정적인 방식과는 한참 먼, 본능과도 같은 지극히 이론적인 헤아림으로 짐작한 결과. 그사이에 감정이 엮여들고자 하니 어설프게 어쩔 줄을 몰라 그저 엉키고야 마는 것이다.
"친구야, 내 그리 착한 치가 아니라니까."
낮고, 이질적일 만치 단조로운 목소리로 말한 츠바사는 매한가지로 가라앉은 눈으로 마리아를 바라보았다. 여태 내세웠던 천연덕스러운 태도를 거두며 맞잡은 손을 느슨히 풀고, 그 손을 그대로 그녀의 머리에 얹으려 했다. 궁도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여러 번 해본 듯한 익숙한 손길로 느릿하게 쓸려고 하는 동시에 몸을 천천히 낮추어 자색 눈을 무표정하게 응시하였다. 비정하게 위압하듯이.
"좋은 인상 쌓은 기억은 없거늘 어느 틈에 고백할 마음까지 드셨을까... 어디 능당할 수나 있으실까."
진솔히 말하건대, 호기심이 들기는 했다. 당시 그리 오기에 차 나온 인간은 처음이었고 이전에 바닷가에 나눈 이야기 또한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으나 그녀라는 인간이 관심 안쪽에 속하게 되는 계기 되었다 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구태여 등불을 보고 접근할 이유도 없었다. 네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할 이유도 없었다. 그러니 모든 것은 호기심에서 비롯한 것이다.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을지언정 이러한 결과를 바란 적은 없다. 그리 여기기로 했다.
"황망히 꺼낸 이야기라면 이제라도 물러. 상미만尙未晩이야. 내 친히 아무것도 보지 않았고, 아무것도 듣지 않았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던 체 해줄 테니."
연정 하회하는 감정이리라고도 결코 여기지 않는다. 당치도 않다. 츠바사는 지친 것처럼 조금 전 그녀의 머리에 얹으려 한 손을 내리며 몸을 낮춘 자세 그대로 시선을 천천히 내렸다. 어딘지 쓴 감 없잖은 미소를 엷게 지으며 나지막이 첨언했다.
"그 편이 피차에게 좋을 게야."
//어떻게 쓸지 고민하느라....대박 지각했습니다...,,,,,,,,,,,,,,,,,
이거...이거....아무리 봐도 츱사가 튕기는 건데 죄송합니다....이거 말곤 반응이 가능한 게 없었습니다......(석고대죄 -
81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49:45벼벼주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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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50:17용용주 안의 레이는 왠지 벌룬팬츠를 입고있다는거시당 :3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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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50:32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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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50:38호엥.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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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Injured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50:51나는 다짐했었다. 더 이상 주먹은 쓰지 않기로. 그것보다 더 좋은 해결 방법은 많을거라고. 그렇기에 그런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방법은 쓰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을 터이다. 덕분에 나는 그 인간이 또 나타나 내 앞에서 갖은 시비란 시비는 다 걸고 있는 와중에도 주먹을 떨고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 해봤자 조롱이 돌아올 뿐이다. 그렇다면 지금 내기 취할 수 있는 행동은 하나뿐일 것이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거다. 그 와중에 슬픈 점이라면 저 인간이 막고있는 길을 내가 지나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대면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그래도. 폭력보다는 훨씬 나은 방법이 되기를 바라며. 발걸음을 옮긴다.
처음 몇 걸음에선 내가 때릴 줄 알고 겁을 먹었는지 한두걸음 뒷걸음질 쳤지만, 시선은 그 인간에게 두지 않았다. 내가 갈 길만을 바라보며, 그저 내 앞에 아무것도 없는 듯 지나가려 하자 그 인간은 내가 그냥 가려 한다는걸 알았는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려 했다.
그런 귀찮은 일은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손을 올리는 순간에 빠른 걸음으로 손길을 피해내고, 내 어깨를 그 인간의 어깨에 부딪히는 것으로 끝내고서 그냥 걷는다. 좋아. 이 정도면 된거야. 잘 참아냈어. 잘....
뭐라고 해야할까. 이 소리는 글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면 '퍽' 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둔탁하고, 묵직한 소리가 조용한 주변을 울렸다.
" ....... "
나는 자리에 우뚝 멈춰섰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게, 그 둔탁한 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났으니까. 너무나도 가까운 곳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그 인간의 웃는 얼굴과 듣기도 싫은 웃음소리였고, 그 인간이 본 내 얼굴은 별로 좋은 표정은 아니었을 것이다. -
816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51:09대닌자 보리쌀 어서오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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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51:54안이 세상에 사농쟝 다치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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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52:33자는 사람 모두 잘자~~
벼벼주 어서오구! -
819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1:52:36보리보리쌀벼주 어서와아.
나 어제 여행하다 타카코 봤서. (?) -
820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52:41가시는 분들 잘자요~~
>>817 (이미 다침) (시선 회피) -
821 유타카-시오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54:26"역시 글치예, 전통은 딱 느낌이 있다니께예."
가게를 본격적으로 세운 건 최근이지만, 옷을 만들어 온 역사는 오래됐다는 말...정도로 유타카는 알아듣고 좀 우쭐해서 말했다... 감히 의복신의 역사를 거기서부터 연상할 깜냥은 못 되었다. 아라이 축산 역시 처음에는 선대의 목장으로 시작했고, 목장에서 푸줏간으로 이어졌고, 푸줏간에서 정육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산지를 놀리지 않으려고 시작했던 목장이 주효히 맞아떨어졌던 셈이다. 아마 하고로모도 비슷하겠거니 그는 추측했다. 그렇다면야, 하고로모야가 오랫동안 이어졌으리라는 유타카의 느낌은 틀렸다고 할 순 없다. 영업 비밀이라는 말에 유타카는 느슨한 웃음을 흘렸다.
"영업 비밀...흐흐, 내가 그거 알아가 머합니꺼. 내는 고기나 자르지 천 자르진 않는데..."
앗, 뜻밖의 홍보 타이밍?
"인제 말하네예. 우리 집, 상점가서 정육점 하니께네, 아라이 축산이라고...한번 오이소...놀러."
놀러 오라고. 유타카는 말해놓고 의뭉스러웠다. 뜻밖의 초대를 해 버렸다. 유타카가 시오네 집에 갔듯이 시오도 유타카네 집에 오는 것만으로...와서 겸사겸사 고기도 사주면 좋긴 한데, 꼭 그렇지 않아도.
불꽃이란 글자대로 피어나는 꽃, 과학이라는 걸 알고 봐도 신기할 따름인 마술이었다. 올해야말로 그 대단하다는 가미아리의 여름 불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겠다는 다짐에 유타카는 불타고 있었다.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시오도 이제 더 이상 필요한 것은 없다는 듯, 더 필요하다면 얻어 먹자고...의외의 발언에 유타카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싫어서가 아니었다. 단지 시오에게서 그런 말이 나오니까 왠지 모르게 허락이라도 받은 듯한 기분이 된 것이었다. 그 기분은 낚아먹자는 말에 휙 사라졌지만.
"아니, 잠깐만...푸흡."
틀림없는 츳코미 타이밍이지만 유타카는 또 쓸데없는 웃음이 터져나와서 타이밍을 놓쳤다! 개그에서 본인이 웃는 건 최악의 행동이다! 똑바로 서라! 아라이! 유타카는 다 먹은 링고아메 막대를 입에서 빼어 흔들며 능청스레 말했다.
"이야, 내 낚시 또 기맥히게 하지예. 광어고 도다리고 다 낚아 주께예, 암만, 짝대기도 있고?"
참고로 그는 육고기 전문이지 생선 전문은 아니다.
생선 전문가이자 배 전문가들은 오늘만큼은 유람선 운행자가 되어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틀림없이 호쾌한 위인들이지만 그래도 이런 밤중에 불꽃놀이 보겠답시고 보니 좀 쑥스런 감이 없잖아 있어, 유타카는 마주치는 눈빛에 약간 기가 죽어 목례를 했다. 배가 한눈에 들어왔다. 오, 진짜 통통배...이걸 타고 바다에서 불꽃놀이...이 무슨 낭만...! 유타카는 낭만과는 동떨어진 성미였으나 지금의 상황이 아주 독특하다는 것만은 잘 알 수 있었다. 선착장의 삐걱대는 판자를 밟으니 배를 탄다는 게 실감이 났다. 판자 아래로 물결이 일렁거렸다. 유타카는 시오를 돌아보며 손을 내밀었다.
/ 드리고 자러 가겟습니다...!!! 호곡 글고 시오주 스킵해야 될 일 잇으시면 따로 말씀없이 원하는 장면 쓰셔도 대여~~!
여러분...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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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54:58아효 XQ.... 카톡이랑 멀티하느라 죽는줄 알았네... 😫
>>812
나두 갠적으로 용용신님은 먼가 치마보단 바지를 선호할 것 가틈 ^ㅇ^ -
82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55:05유타카주도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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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타카주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1:55:34??마!!!!머 터졋나!!!!!!!
자기전에 위에 읽고자야지 ㅇㄴ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마이주식 기다려라 -
825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55:49유타카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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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55:52>>821
아라이상 잘가~! 빠이빠이 ( ^▽^)っ -
827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1:55:59유타카주 잘 자-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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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56:46유타카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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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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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1:57:22>>822 어케 알았찌 :0...? 짧은바지 반바지같은거 조아한다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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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1:58:55일단 캡틴에게 허락도 구해놨으니 설명도 해놔야겠지요...
머리를 뚜까맞은 사노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머리에 믄제가 생깁니다. 단기기억상실증이라고 표현하는게 제일 적절할것 같네요.
아무튼 그런 고로 이번주 내에 시작하는 첫 일상을 기점으로 3일동안은 사노이가 기억상실 버프(?)를 받습니다.
구면일 경우 - 다이스를 굴려 상대를 기억하는지 못하는지 정함
초면일 경우 - 지금 살고있는곳이 어딘지 기억하는지 못하는지 정함
으로 일상이 굴려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832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1:58:59일상레스나 독백보다보면 먼가 사토랑 사노이랑 되게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것 같아 ^ㅇ^ 아픈 과거가 있고 조용히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그러다 가끔씩 그런 모습을 한번에 터트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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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59:09제가....간접적인 서술을 잘 했을지 잘 모르겠읍니다......()
일단 의도한 건 가장가장 겉으로는 NO인데 조금만 들추면...엄....(말잇못 -
834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1:59:54>>831 'ㅁ' 맙소사 사농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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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2:00:03>>831 참고로 상대분이 원하지 않으시면 원래대로 진행 하겠습니다. 그냥 머리가 아프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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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00:08>>830
용용신님이라면 먼가 그럴 것 같았다 크와아아앙 🐲🔥🔥🔥🔥🔥 -
837 타카코주 (onZbG/Pw1Y) 2020. 10. 19. 오전 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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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타카코주 (onZbG/Pw1Y) 2020. 10. 19. 오전 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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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02:28아...으으아아 혹시나 싶어 얼른 덧붙이지만 거절 아닙니다 저거....갈팡질팡하는 겁니다.....망나니 이 새키가 튕기는 거예요.....젠장 겉속 다른 캐릭터 다시는 안해(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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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02:47>>833
햇님 옆집 달님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가장 츱사다운 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v^ -
841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2:03:23타카코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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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03:34참 벼벼신님은 가을시즌때 뭐해?? 추수시즌이라 뭔가 엄청 바빠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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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04:50진짜 크림진짬뽕 너무 갓갓 음식이다 ^^ 사라졌던 기력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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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05:08>>840 아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이유 있으실까여.........(뒷사람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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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05:26튕기는 츠바사 갭모에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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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05:30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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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2:05:33>>843 이름만 들어도 해장될 것 같은 키워드 조합이네. 어서와 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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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2:05:56>>840 >>844 (인정의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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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미쿠지 - 츠바사 (hmnrlHNeyA) 2020. 10. 19. 오전 2:06:42"너 아무것이나 말하고 농이라 발뺌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리 말해서 용서받는 것은 그 말 듣는 사람들이 당신 신명神名 알고 듣기 때문입니다. 모친에게서 독립하고 싶은 것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이제 부모 휘광 떼는 법도 배워야지, 응?"
아, 이것 농입니다. 서늘한 말씨로 이야기해놓고 마지막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농입니다, 한 마디 덧붙인 소년이 또 언제 정색했냐는 듯 츠바사의 말에 뾰로통한 척 고개 돌렸다.
"나 백결무구하다고는 한 순간도 이야기한 적 없어요, 그저 좋은 분들을 만나 기쁜 인연을 쌓아온 것 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상대분들에게 큰 실례가 되니 비밀으로 하지요."
그러니 결국 종합하자면, 취향은 하룻밤 만남보다 스테디한 파트너 쪽이었지만 누릴 즐거움은 다 누렸다는 얘기다. 비밀으로 하자며 말을 맺은 소년은 그야말로 얼굴만은 백결무구한 양 생글 웃고 서서히 가까워지는 요요츠리 노점으로 타박타박 걸어갔다. 저 건너편에서 이쪽 알아본 아이가 손 흔드는 것까지 보일 거리다. -
850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06:43렌야주 어서와. 좋은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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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미쿠주 (hmnrlHNeyA) 2020. 10. 19. 오전 2:07:08왜... 왜 이시간이죠..? 아니 답레써야지 하고 잠깐 눈감았는데 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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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07:1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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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07:47저의 주식..... 성공인가요.....? (불쑥)
자려고 누웠더니 잠이 깨어버려서 다시 왔읍니다...... 굿...미드나잇 에블원..... -
854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07:48미쿠주도 어서와. ㅋㅋㅋㅋㅋ 눈감았다 뜨니 시간이 없어지는 마술. 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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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2:07:58월요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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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08:14저... 매수를 안했거든요... 님들아... 말해주세요... 님들 어디서 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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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08:32렌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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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09:05사토주는 왜 깨어있으며... 아니... 다들 어느 부분에서 샀던 겁니까... 아무리 제가 기력이 끝장이 났어도 주식을 살 기력은 있다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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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09:26>>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쏙 들었나부다 ^.^ 이틀 연속 크림진짬뽕.. 😁
>>844
조금이라도 마음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선을 건너기가 조금은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이유라고 생각했어 ☺
원래부터 츱사 겉은 가벼워 보여도 속은 묵직한 그런 태양신님이었잖아 ( ˊᵕˋ ) -
860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10:09아나 ㅋㅋㅋㄱ 이건 못 참지 ㅋㅋㅋ 죄송합니다 진짜 흥미진진해서 잘 수가 없음 오늘 그냥 공부하다 자겠습니다.
암튼 츱사 입덕 부정기인가 그겁니까?
^____^ 그 뭐냐 일상 한두턴전부터 긴가민가했는데 똭 고백해서 오오 했잖아요 ㅋㅋㅋ -
861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10:30미쿠주 어서와~~~ 답레...답레 방금 위의 거 쓰느라 제가 기력이 다해서...(ㅠ...) 내일 드릴 수 있을까요......참...마랴주도입니다......(얌전히 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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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애널리스트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2:10:48추세를 지켜봐야하지만 가파른 상승세에 있습니다 젠장 믿고있었다고~!~!~!~!~
자고일어나면 최고치 찍어있길 바라며 진짜 갑니다 와학학 -
863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11:02아니 뭐야 왜 또 나 없는 사이 고백터진거야 정주행 간다 저것만 보고 답레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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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1:05난 근데 이번 건은 예상하지도 못했음.... 이건 어떻게 알아챈거야... 이정도면 사실 다 눈치채고 있는거 아니야? ≖‿≖
>>855
시험날인데 왜 아직도 깨있는거야 ^q^ 빨리 자.. 진짜 이따 해뜨면 후회한다니깐..
>>856
지도 몰러예.. (´-灬-‘) -
865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11:05렌야주 어서와아.
그리고 세상에, 재밌는 상황이 펼쳐졌구나? 나는 신나게 팝콘 뜯어야지이. -
866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11:11>>856 그냥 감입니다.... 오늘 거하게 틀려버렸지만 저는 감으로 먹고 사는 인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쿠주랑 나나세주도 안~~~~!!!!!! -
867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11:19옆신 참치들 특징 : 주식 관련되면 귀신같이 알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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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1:57>>867
이거 맞다.. -
869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11:59>>866 녕입니다~~~!!!!!! ^0^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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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애널리스트 (0sztVWJAek) 2020. 10. 19. 오전 2:12:09>>862 참고로 제 매수 타이밍은 바닷가 궁도장 그때부터였습니다 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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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12:21? 여러분 저 티 안 났나요.....?
티 겁나 났을 텐데?????? -
872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12:29다들 뭐 터졌다 하면 다 튀동숲하는거 개웃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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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1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타카주 굿바이~~~~!!!!!!
>>866 아 오늘이란다 어제.... 제가 비록 37을 틀려버렸지만 그 전에는 카리야로 먹고살았지 않습니까....(?) 그거 말하는 거였습니다.... -
87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3:07이정도면 정말 메모장에 따로 정리해두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미쳤다..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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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2:13:16뭐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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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2:13:23저는 알고 온 게 아니라아 5분 자다 깨고 10분 자다 깨고 하다 2시까지 와보려서 지금 이럭게 있는데 누구 고백을 했나 해서 올라가보니 했네 아 그리고 사노잉 기억상실이에요? 사노사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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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2:13:42아니 이 시간에 버닝하는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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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13:51>>859 오....정답임미다.... 레이주에게 캐해의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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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13:59>>871 티 안났어요... 신입이라 잘 모르긴 했는데 마리아쪽은 얼추 눈치 챘었슴다,,, 츱사가 긴가민가~해서 ㅋㅋㅋ 솔직히 마음 없는 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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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14:51솔직히 마리아 쪽은 반쯤 빼박이었는데 츠바사가 애매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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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14:58>>869 아 이제보니까 녕이 빠졌었네ㅋㅋㅋㅋㅋㅋㅋ나나세주 다시 헬로헬로다!!!!! ^ㅁ^
카리야 연습 시기는 사실 아직도 정주행을 못해버려가지고.... 제가 잡은 시기는 바닷가 문답이었읍니다.... -
882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15:22암튼 자러갔을 때보다 인원이 많아졌네요?? 다들 안녕안녕입니다~~ ^__^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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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2:15:45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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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6:08>>880
렌야주 왜캐 똥꼬발랄해보이지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진짬뽕 먹어서 1차로 신나구 주식 터져서 2차로 신난거지?? ≖‿≖ -
885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16:45나나세주 굿바이~~~~!!!!!!!
사토주 지그ㅁ 의식의 흐름이 대단한데 괜찮은거야....??? 'ㅁ' -
88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7:17>>878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니까.. 이제 딱 한번만 더 찍어보면 되는거지 이거? ^v^ -
887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17:36굿바이요?? 저 안가요 안가요 저저저 오늘 밤까지 끈덕지게 공부할 것,,,,
암튼 사토주 오늘 시험날이신데 괜찮으신지...?? -
88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17:50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말 듣고 생각해보니까 츱사가 애매했던 건 얘 특유의 툭하면 여자여자 타령하는 거 덕이 큰 거 같습니다.. ..... ... . .... 여러분 그쵸 맞죠(? -
88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8:12>>883
사토주 내일 내신시험 아냐...? 😭 지금 자야 내일 시험 잘 볼텐데.. -
890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18:39앗 안녕이라는 걸 굿바이의 안녕으로 해석희버려ㅆ어..... 한국어 중의표현의 폐해다(?)
그 그럼 나나세주 다시 안녕.... 환영의 웰컴.... ^,^ -
891 사노이주 (nj7Ckkqr1s) 2020. 10. 19. 오전 2:18:53다들 반가워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덕택에 독백이 묻힌것 같아 다행이에요 ^-^ 자도 열심히 관전해야겠어요 희희 -
892 마리아-츠바사 (yCsgFtb.Dw) 2020. 10. 19. 오전 2:19:00"어쩔 수 없이 눈에 들게 된 모양이죠."
"마음을 제대로 통제가 가능했으면 지금쯤 이미 가미아리를 떠나 유학하고 있었을 걸요."
아 쓸데없게도 이런 것에도 하나 지고 싶어하지는 않아보이는 언동이라니. 어떤 점에서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쓰다듬음은 생각보다도 더 부드러웠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머리장식이 잔뜩이긴 했으니까요. 그리고 몸을 낮춰서 내주는 비정한 듯한 위압의 표정을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능당할 수 있냐는 거라던가. 마음을 가졌다는 말에는
"그러게요. 포장한 걸로 보자면 받아들이다 말다 능수능란하게 할 것 같다고 하면서도 이리 경고하니."
놓지 못하는 게 있는 것 마냥.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런데도 경고를 무시하는 게 참 쓸모없는 경종이나 감 같으니라고. 라고 생각합니다.
"아뇨. 이미 늦었어요."
"모든 일은 늦게 되기에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당신이 알기 때문에라는 고전을 들이밀지 않는다 해도 말이지요. 라는 말을 입에 담으면서 느릿하게 머리카락 위에 얹어져 있을 손바닥을 생각합니다. 얹어진 손이 내려지고. 쓴 감 있는 미소를 보며 울상을 짓습니다.
"다만.. 좋을 거라는 건 당신의 생각이니까요"
전 그런 것을 동의한 적도 없고 온전히 받아들이긴 어려워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그럼에도 예상했을진 몰라도. 울진 않네요. 아니.못하는 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마리아주: 내가 지금 졸려서 그럼..) -
893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19:20>>884 과묵한 이미지 노리고 있었는데 똥꼬발랄이라니 섭섭하네요. 오늘부터 딱딱해져야지. 근데 레이주 내일 크림 진짬뽕 꼭 드세요. 안 드시면 용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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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19:29>>888
것보다는 평소랑 크게 다른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랬던게 더 컸음.. 햇님 이웃집 달님도 몰랐서라~~ 😆 -
895 코하쿠 - 나쿠루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19:31"엣흠, 다 방법이 있는거라네~ 자, 군말말고 들게나!"
바람에 흔들리는 풀소리와 그 속에 섞인 벌레들의 울음을 빼면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완벽히 둘 뿐인 공간이다. 이 땅의 과거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어떤 연유로 지금은 이 커다란 석등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되었는가. 그 넓고 조용한 곳에서 코하쿠의 능청스런 목소리만이 흙바닥의 대지를 달렸다. 그런 그녀가 길고 가느다란 무언가를 건네었다. 스파클러였다.
"그리고 이 몸도 있지! 쿠흐흐~"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듯 슬쩍 끼어든다. 그것이 우연일까, 나쿠루의 생각과도 겹치는 꼴이 되어버렸다. 여전히 프라이드 높은 그녀였다. 음악실. 거기서 기타의 줄을 뜯으며 먼저 같이 보자고 권유했으면서 아주 자신만만하게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마치 이 나와 함께하는건 행운이다! 라고 말하는 듯이. 주머니에서 꺼낸 라이터가 칙칙대며 앙증맞은 불을 올렸다. 코하쿠의 손에 들린 스파클러가 머지않아 요란하게 불꽃을 튀기며 타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제대로 즐기고 있는고~?"
코하쿠가 정적을 깨고 문득 물어왔다. 급하게 엔트리 넣은 대기하느라 이번엔 싸돌아다니지 못했지만, 나쿠루에겐 지금 이시간이 오기전까지는 축제를 구경할 시간이 있었을테니까. 계절은 계절마다의 향취가 있다. 축제도 그렇다. 그것을 한껏 즐기고 있느냐고, 코하쿠는 그렇게 묻는 것이었다. -
896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0:03>>891 무슨 말씀을? 독백도 잘 읽었습니다 ^___^
>>890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 카이가주는 안주무시나요? -
89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1:01>>893
왜 갑자기 박력 있는 척하시죠? 네? ^.^ ㅋㅋㅋㅋㅋ 😆 아니 근데 나 가끔 까르보불닭은 먹어봐서 먼 느낌인지 알 것같아... 나중에 함 먹어봐야겠다 -
89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1:45그나저나 레이주 아까 엄청 지쳐보이셔서 걱정했는데 다시 활기 찾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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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1:50마랴주....제가 기력이 다해서...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도게자....
그리고 어...이걸 머라 하지....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900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2:34>>894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겉속 다른 캐릭터니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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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레이주(해명중)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2:37>>898
아니 그거 나 아까 카톡으로 친구들하고 얘기하느라 멀티해서 그런거였음...... 왜 난 이모지 안쓰면 기운 없어 보이는 사람이 된거야 X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2 카이가주 (naY5grL5p2) 2020. 10. 19. 오전 2:23:03>>888 솔직히 아니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우악.... 안 되겠다 배고파서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굿바이.... 꿀잠자세욥.... -
903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2:24:10츠바사주도 푹 쉬시길 바래요...
저도 지금 알러지 약 때문에 비봉삽8ㅇ인 것 같아서요.. -
90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4:23>>891
그거 아니 사노주야.. 나 맨날 사노 독백 보구 꼭 감상 하나씩은 남기구 있어 ^.^ 나나세주랑 같은 말을 해주고 싶었음.. -
905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4:26>>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주 잘자~~~ -
906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4:29>>901 아 바쁜거였군요 ㅋㅋㅋ 그렇지만 뭔가 피곤해보이셨다고요~~ ㅋㅋㅋㅋ 암튼 이야기는 잘 끝났나봅니다 >.0
암튼 오늘부터 일반 학교다 이거죠? 지금 나나세로 처음 학교 일상이라 기대된다~ 이말씀 -
907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24:46>>897 ㅜㅜ 생각 없이 사는 저라도 가끔 무게잡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랍니다... 이거 그 까르보불닭보다는.. 홍석천 그려진 홍라면이라고 있거든요? 그거 덜매운 버전임
>>898 아니 나나세주 저 가끔 나나세주 레스볼때마다 제가 쓴건줄 깜짝깜짝놀람
>>902 카이가주 푹 쉬세용 -
90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5:05카이가주 안녕히 주무세요! ㅋㅋ큐ㅠㅠ
헉 그리고 마리아주 알러지약 드셨던거군요 88 건강조심하시구,, 마리아주도 푹 쉬셔요 -
909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5:56>>903 아이고 마랴주도 무리하지 말자.... 피곤하면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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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6:13>>907 하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생각 없이 있다가 레이주 말씀듣고 찾아보니까 개소름 돋았음,,, 님도 ^^ 이거 쓰시고 ~~ 이거 쓰시고 어케 이거 자주 쓰시더라고요,,, 어카죠 저희 말투 조율 할까요~? ㅋㅋㅋ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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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6:27>>906
이구.. ( ͡° ͜ʖ ͡ °) 다음부터는 피곤하면 나 피곤하요~~ 하구 이름에다 꼭 쓰도록 하겠사옵니다 🥴
>>90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자주 먹어봤어.. 공화춘 짜장하고 스까묵으면 진짜 개꿀맛인데.. 무슨 맛인지 알거같다 -
912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26:43>>910 너그러운 제가 안 써 드릴게요 ㅎㅎ^^ 마음껏 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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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7:00음.....................
솔직히 저는 조금도 몰랐거든요...?
마랴쟝이 어디서 티가 난 거지.............나 빼박 이건....홀로사랑이겠구나.....싶었는데
(흠티콘....... -
91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7:10>>912
이건 진짜 나나세주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5 시오 - 유타카 (ljv1/lrbNY) 2020. 10. 19. 오전 2:27:19고기를 자르는 사람이나 천 자르는 사람이나 천기를 누설해서는 안 되는 법이지. 시오는 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아라이 축산!" 오며가며 본 익숙한 간판의 이름이 나오는 것에 시오는 반가워했다. 정육점에 들르는 것은 마트에서 고기를 사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비계를 따로 달라고도 할 수 있고, 부속 좀 달라고 할 수도 있고······ 시오네 가족은 본래 마트파이지만 그렇다고 정육점에 들르지 말라는 법도 없었으니까. 시오는 기탄없이 약속을 맺었다. "언제 꼭 들를게요! 상점가 이웃사촌이니까 말이죠."
웃음을 가까스로 참고 사탕 막대를 흔드는 유타카를 보며, 시오는 실없이 웃는다. 강태공이 미끼 없이 낚시한다는 말은 들어 봤지만, 줄도 없이 낚시하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뭐, 이렇게 곰처럼 파워풀한 체격이라면 바다에 들어가서 장어 모가지를 틀어쥐고 나와도 이상할 것은 없겠다만······.' 시오는 그렇게 생각했다.
"기대되네요. 그래도 먹거리는 충분히 모인 것 같죠? 조금 육지에서 떨어져서 보려면 서둘러 가야겠어요."
시오는 비단을 이미 뇌물로 먹여놓은지라 뱃사람들 앞에서 생글생글 웃는데 전혀 쭈뼛거림이 없었다. 그 비단을 선원들이 귀하게 받아들였느냐는 둘째치고······ 피차 뱃놀이할 생각에 들뜬 것은 마찬가지니 금방 가자고 말이 통했다. 시오는 출렁이는 발판 위로 올라타, 유타카의 손을 꼭 붙들고 배로 뛰어올랐다. 제법 연구가 끝나서 치수가 익숙한 바로 그 손이었다.
"감회가- 새로워요!" 꽤나 오랜만의 감각이니 그럴 만도 하다.
저쪽 축제장에 설치된 전광판과 마이크에서는, 뭐랄까, 당신의 하트에 도큥? 그런 말소리가 흘러나오며, 복면 쓴 사내가 불화살을 쏘아올리려 하는 것이 보였다. 「성스러운 불꽃」이다. 첫 불꽃을 필두로 한두 줄기 불꽃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해안선에서, 배는 점차 멀어져 가며 조용한 파도의 가운데로 올라타고 있었다. -
916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7:40>>911 ㅋㅋㅋㅋㅋ 확실한 점 아주 칭찬합니다 감사해요~~
암튼 새벽인데 정신이 말똥말똥하네요 환장한다 ㅋ.ㅋ.ㅋ.ㅋㅋㅋ 하,, 혹시 일상 하고픈 분 있으면 편히 찔러주시고~~ 새벽이라 없겠지만 암튼,, 제가 다 두근두근하네요 -
917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27:40ㅋㅋㅋㅋㅋㅋㅋㅋ 렝야주랑 난나세주 느낌이 비슷하긴 하지 :3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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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28:04헉 마쟈요 두 분 느낌 닮은 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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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28:20>>911 저 사실 답레 좀 잘 써져서 기분 좋은 것도 있음 ㅋㅋㅋㅋ 먼가 이거 하나 먹으니까 화투패 쥔 것 마냥 머리에 혈기가 싹 돌아요 헐 그거 드셔보셨구나 전 매워서 하나 다 먹기 힘들던데
마리아주 푹 쉬세용 -
92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8:24>>913
눈치 없는 내가 봤을때도 마랴는 조금씩 그런 기미가 보이긴 했어슴.. 왜 있잖아.. 쁼(feel)이 온다케야하나 😁 -
921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28:37저는 진실게임에서 관캐 없다 하셔서... 아 궁도장은 망나니가 망나니 했군 했는데.... 그때 그냥 매수해야했어... 매각할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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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마리아주 (yCsgFtb.Dw) 2020. 10. 19. 오전 2:28:45다들 푹 쉬세요... 오늘 전복장 1ㅣ1ㅣㅁ밥 먹었는데.. 제가 좁 스트레스나 그런 거 받았음(=정신 부담 높높)+해산불이면 알렉 반응이 올라오더라고됴.
평소에는 해산물 먹어도 반응 안하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약 때문에 졸리니. 자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
923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29:08>>917 헐 용용주 계셨어요? 새벽에 만나니 넘 반가움 ㅜㅜ 빨리 쿠와아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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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29:17>>912 아나 ㅋㅋㅋㅋ 농담농담 ^.T 아 왜 낯선 렌야주한테서 익숙한 나나세주의 향기가 나냐구요~~~~~~~ 그냥 편히 써주세요 ㅋㅋㅋㅋ 원래 인터넷 말투 다 비슷한 거 아니겠슴까,,
진짜 다들 그렇게 생각하셨구나........ 전 생각도 못하고 있었음,,, -
925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29:22저는 나나세주는 오히려 카이가주랑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해나주가 렌야주 닮아간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폐캐해가 적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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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29:51>>919
장은 예민보스인데 혀는 또 매운거를 좋아하요~~! ( ˊᵕˋ ) 이러면 안되는데.. -
927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30:29아이고 마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ㅠㅠㅠ 푹 쉬시고 좋은 밤 보내시기...
>>925 앗 근데 저도 카이가주 말투에서 알 수 없는 친근감이 들고는 합니다 적폐 캐해 아니다~!! -
928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30:46>>924 근데 저 원래 카톡하거나 게임할때 물결은 커녕 ^^<< 이거 절대 안 쓰는데 이상하게 상판에만 들어오면 뒤에 먼가를 붙이게 되더라구요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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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0:50>>922
알레르기.. 가끔 예상치 못할때 튀어나오더라.. 😫 암튼 잘자 마랴주!! -
930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31:02마리아주 잘다 푹 쉬어...(토탁
>>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는 호캐 언저리에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931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1:35>>923 어제 :3?? 느지막하게 돌아온거시당!!! 이제 나는 날이면 날마다 오는 용용주다!! 구왁구왁 🔥🔥🔥🐲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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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사토주(시험날) (Suskl//IeA) 2020. 10. 19. 오전 2:31:36시라세가 호랑나비 불러주는 꿈을 꿨어.
날개르을...ㅎ ㅘㄱ짝펴고... -
933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31:41>>930 잘다 -> 잘자
아이고 이놈의 오자 오자..... -
934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31:43>>928 아 진짜요? 전,, 그 알바 특성상 어머님들이랑 문자 좀 많이 하다보니까 ^^ -> 이거 절대 못 놓겠어서 ㅋㅋ큐ㅠ 물결은 친구들이랑도 가끔 써요 길게 늘려지는 느낌이라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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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2:06>>925
갠적으로 해나주는 코요주랑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슴..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도 다른데서 야그할때는 절대로 이모티콘이나 이런거 안씀.. 말도 안길고..
근데 상판 오면 유독 이런다.. 내가 이제 하다하다 시트 캐릭터 말구 상판러 연기를 하는갑보다 싶다니까.. -
936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32:09마리아주 잘 자. 좋은밤.
다들 눈썰미가 좋구나. -
937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2:28마리아주 좋은 꿈 꾸시게남 :3!!!
-
938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32:37헐 근데 츱사 마리아 반쯤 성사된거에요? 저 사실 아직 긴가민가해서 언급 못 하는중
>>925 요즘 해나주 말투보면 저도 깜짝깜짝 놀람
>>926 저 매운거 진짜 못 먹어요 그래서 마라탕 같은 건 엄두도 못내는 중 -
939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32:54ㅏ... 솔직히 다들 괄호말투 상판에서만 쓰잖아요 그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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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33:05코요주 계셨네요? 어서와요~
그리고 지듣노,, 시카고 노래 좋습니다,, 넷플에도 있으니 함 봐주세요,, -
94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3:27>>931
뭐라고?? 이제 날이면 날마다 온다고?? 너무 신난다는 것이야 구왁 과아악 과학!! 🔥🔥🔥🔥 -
942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3:34>>935 이건 비단 레이주뿐만이 아닐거시여 :3... 근데 원래 상판은 그렇게 노는거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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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33:36코요주는 나쿠루주 계열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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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33:45안녕안녕. 오늘 새벽은 일 내던진 자유의 몸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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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33:51>>939 인정합니다 괄호말투 친구들한테 하기엔 너무 부끄러워서 ㅋㅋㅋㅋㅋㅋ 사이버월드에서만 말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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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4:26>>941 어제 비공식 복귀선언 했다는거시얌 >:3!!!! 과학!! 사이언쓰!! 와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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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4:32>>936
코요주 어서와 ^ㅇ^
>>939
괄호체는 진심 이 판에서만 쓰는 것 같음.. 상판하면서 괄호체 써본거 여기가 첨이다 진짜 -
94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34:44제가 솔직히 망나니 얘 어떻게 승낙시킬까 고민 무진장 했는데요 마랴 최근 답레에
>"그러게요. 포장한 걸로 보자면 받아들이다 말다 능수능란하게 할 것 같다고 하면서도 이리 경고하니."
놓지 못하는 게 있는 것 마냥.<
팩폭 있는 거 보고 환호성 질렀습니다 아싸 -
949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35:32>>931 후.. 저 구왁구왁을 보니 용용주가 진짜로 돌아왔구나 싶습니다 헐 그럼 바쁜 일정은 다 해결하신 거에요?
>>934 저 진짜 다른데서 대화할땐 음슴체만 쓰는데 왜 이리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나나세주 왜 안주무시나요? -
950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6:28>>946
😚😚😚😚😚😚
잠깐.. 왜 비공식이야..?? 빨리 오피셜로 바꾸란 말인거시다 😡 -
95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36:57>>949 아 ㅋㅋㅋㅋ 저 가끔 여기서도 음슴체 쓰잖아요 그래서,, 암튼 저 잠도 안 오겠다 그냥 공부 좀 하다가 자려고요 아직 자기에는 이른 시각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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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7:17>>949 으무~ :3 사실 다 끝난건아니구 그닥 바쁜 일정이 있던것도 아닌데! 어찌됐든 목적은 리듬맞추려구 쉬고 오는거였으니까 있어도 되는거시야!! 와하하~!!! 이제 새벽마다 렝야주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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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8:39>>950 오피셜로 할라면 시트스레에 정식으로 동결신청넣고 해야될텐듸야 :3?? 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게릴라성으로 알아서 쉬고온거얌~ 따지자면 용피셜이지!! 그니까 괜한 걱정마시랑!!! 크와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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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8:51나도 친구들하고 노가리 깔때는 상판 정서에 안맞는 엉뚱한 말 많이 하는데 여기선 혹시 말실수 할까봐 진짜진짜진짜x10000 조심하구 이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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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켄야주 (MkUnABMaSs) 2020. 10. 19. 오전 2:39:09점점 커플이 늘어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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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39:26코요주 어서와요~
>>935 진짜 요즘 이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카톡말투 쓸까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몬가 레이주 말투도 뒤에 임티가 많이 붙어서 그런가? 쫌 땃땃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951 저 사실 ㄱㄱ ,ㄴㄴ, ㅇㅇ 이거 3개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데... 나나세주도 좀 찐 새벽러신 거 같아요 안계시는 새벽을 못본듯 .. -
95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39:43>>953
아무튼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는거시다 구왁구왁~!!! 🐲🔥🔥🔥🔥🔥 -
958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39:48>>954 그니까 이건 다 그런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주 넘 걱정마랑 CIA에서 안잡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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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39:56저도 언제나 힘을 숨기고 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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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40:00나는....내 말투가 아직 왔다리갔다리가 심한 거 같아서 가끔 으음 싶닥우...
도대체 누구야주 말투가 머임...... -
961 미쿠주 (hmnrlHNeyA) 2020. 10. 19. 오전 2:40:36이것... 새벽을 불태울 각인가요? 토우카주하고도 막레쳤겠다 텀 굉장히 느린 일상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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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41:23세상에 무서워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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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41:30>>954 그건 저도.. 나름 신경쓰면서 타자중입니다... 여러모로 ㅋㅋㅋㅋㅋㅋ
>>956 아 ㅋㅋㅋ 단답러셨군요.. 전 친구한테 꼽받고 그 이후로 나름 장문쓰기 시작,, 그래봤자 ㅇㅇ 에서 아 그래? 로 바뀐거지만,, 찐 새벽러라뇨,,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전 나름 일찍 들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 기억하기로는 렌야주도 새벽러 아니셨나요 근데? -
964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41:33저 돌리고 싶은 일상목록 하나 늘어났어요...
미쿠지와 최후의 만찬 먹기... 이 이후로 해난신의 PT를 받느라 달달구리 못 먹을테니... -
965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41:58켄야주도 어서오세요~~~
>>961 아 스리슬쩍 손 올려봅니다 ^///^ -
966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42:32>>952 그래도 푹 쉬고 오셔서 다행이에요.. 저 오늘부턴 피곤해서 새벽반 못하는 날에도 용용주는 꼭 보고 잘거에요.. 약간 용용주보면 없던 힘도 나는 느낌...
다음 컾은 언제 터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 -
967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42:50>>956 안녕안녕. 좋은새벽-
내 말투=현실말투. 백퍼는 아니고 한 70퍼 정도인가. 외부직장 다닐때 말투가 너무 딱딱하다고 고치란 말 수백번은 들은 듯. -
968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42:59이 새벽에 새로운 일상 성사라니.....
실시간으로 집중력 바닥나는 작고 가여운 츱사주....그저 존경스럽습니다......... -
969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43:05>>956
맞아.. 그거 노리고 일부러 이모티콘 덕지덕지 붙여서 말하구 그러는거야 XD 근데 말 짧은 거.. 몬가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렌야 이미지 때문에 그른가
>>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게따 알게따 좀더 대담한 달님이 되도록 하게따 구와아악 🔥🔥🔥
>>959
그래보이는 사람이 몇몇 있지 확실히.. ≖‿≖
>>960
마자.. 츱사주 언젠가 잠시 토카주 말투 비슷해 보이기도 했었음 -
970 코하쿠주 (2YJkI9rcuk) 2020. 10. 19. 오전 2:43:40>>966 ㅋㅋㅋㅋㅋㅋㅋ 머지 이... 행복전도사 된 기분은 :3?!
-
971 미쿠주 (hmnrlHNeyA) 2020. 10. 19. 오전 2:43:51>>964 이게 무슨 일이에요(터짐) 미쿠지하고 최후의 만찬 먹으면 일식입니다 아직 양식에는 익숙하지 못한 [검열삭제]살...
>>965 앗 제가 메모장에 써뒀던 나나세주잖아..? 어서오세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
972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44:19>>969 저는 제 말투를... 츱사주 말투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뭔가... 신기하네요...(싫단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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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44:29>>961
미쿠주 어서와 ^ㅇ^ 미쿠주가 왔으니 이제 진짜 새벽반 스타트다 ( ˊᵕˋ ) -
974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44:43>>969 엥 그랬었군요.... 점점점을 갈수록 많이 써서 그런가.....(흠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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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44:52>>967 굳이 고칠 필요는 없죠~~ 개인 성향이라 생각한다! 저도 굳이 말하자면 안 친한 자리에서는 딱딱하게 쓰는 편이기도 하고,,
그리고 저에게는 아직 주식이 남아있다 이말입니다 ^___^ 아따 기대되는구먼,, -
976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45:11>>971 최후의 만찬(김토까가 준비해온 물양갱 나마야츠하시 그리고 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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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45:16>>972
매번 그런건 아니구.. ^ㅇ^ 언젠가 며칠 츱사주 말투가 토카주 말투 비슷해질때 있었어.. 아주 잠깐.. -
97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46:06>>971 아니 메모장 드립 방금 이해해버림,, ㅋㅋㅋ 다이스로 돌릴까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지요?
.dice 1 2. = 2
1. 나나세
2. 미쿠지 -
979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47:00:3c (상판에서만 이러지 현실에선 잭스잭스뽀삐털 외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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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47:19>>979 (그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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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47:29>>9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2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47:55아마 츱사주 말투가 자꾸 오락가락해서 토까주 닮은 듯하다가 다른 사람 닮은 듯하다가...어쩌다가는 또 이건 무슨 해괴한 말투야??? 싶은 순간도 있는 걸 겁니다.......
그냥 제가 요즘 말투 신경쓰기에는 기력이 에바네요 ㅇ<-< -
983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48:14>>967
아.. 먼가 코요주는 실제로도 되게 조용할 것 같았음
>>980
(당신도 만만치 않은 사람일 것 같아..) -
984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48:23>>975 그러니까 말야...고객상대하는 일도 아닌데 말 좀 딱딱하게 하면 뭐 어떠냐구. 일만 잘하면 됐지.
일없으니 위키 손봐야지 하고 켰다가 손이 안가서 껐다. 하하. 글러먹은 손 같으니. -
985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48:24>>979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 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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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48:34왜 똥꾸멍이라고 말을 못해.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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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미쿠주 (hmnrlHNeyA) 2020. 10. 19. 오전 2:48:36>>978 원하시는 상황은 제가 나나세주한테 물어봐야 하겠는데요ㅋㅋㅋㅋㅋ!!! 혹시 생각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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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렌야주 (uN9Sy3UHqs) 2020. 10. 19. 오전 2:48:56>>963 와 저 아 그래? <<이거 카톡으로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걸 방금 처음 알았어요. 보통 ㄹㅇ? ㅋㅋ<< 요걸로 대신하지 않나요? ㅋㅋㅋㅋ 아냐 나나세주 그래도 저보다 항상 늦게 들어가시잖아요 ^^
>>969 ㅋㅋㅋㅋㅋㅋㅋ저 말 짧게쓰면 렌야랑 이미지 비슷해질까봐 일부러 길게 늘려 쓰는 것두 쫌 있습니다... 근데 레이주 요즘 찐새벽반 되셨어요... 안계시는 새벽이 업네 ㅜㅜ
>>970 아 글구 용용주 간만에 만난 김에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용용주도 크림진짬뽕 드셔주세요 ^^ -
989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49:08>>983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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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50:07>>9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잘 맞는다고 생각해버렸어..
>>983 소수로는 잘 떠드는데 사람 많아지면 말 거의 안해. -
991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50:44>>988
이제 11월쯤 가면 많이 바빠질 것 같아서.. 심하면 시트 내릴수도 있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미리 실컷 즐겨놓으려구 남아이슴..
남아있다고 해봐야 뭐 하는것도 없지만.. ^v^
근데 렌야주 처음 이미지가 원래 렌야 그 자체여서 오히려 지금 발랄해진 모습이 좀 적응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 🤣 -
992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50:53내가 자더라고 이 판 깨지는 건 보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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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토우카주 (2tlHkzq5tU) 2020. 10. 19. 오전 2:51:12레이주....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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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츠바사주 (XZ5q6dy6Ms) 2020. 10. 19. 오전 2:51:17>>992 자더라...도.......
오타....... -
995 코요주 (SwvjgGIw46) 2020. 10. 19. 오전 2:51:55츠바사주 많이 졸리구나. 어서 판을 넘기고 재워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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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2:52:12토우카주! 작은 질문이 하나 있는데... 토우카가 카이가한테 PT를 받는 건 토우카가 원해서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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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레이주 (uajBaCpz.E) 2020. 10. 19. 오전 2:52:12>>989
뭐야 왜 갑자기 정색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990
아 그래서 코요주 인원 많을때는 레스 잘 안남기는거구나 ㅠㅠ.. -
998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52:16>>979-9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 하,,, 딱히 없어서 큰일이네요,,, 바다에서라도 만날래요? 나나세 금붕어 집 꾸며준다고 조개 껍대기 주으러 가는 거 쓰다만 거 있는데,,
>>988 아 진짜요? ㅋㅋㅋ 저희 아는 사이 아니라는 겁니다 ^.^ 안심되시죠? (농) 아 ㄹㅇ도 쓰긴 해요 ㅋㅋㅋ 근데 뭐라해야하지 단답 신경쓰는 친구들 많아서리,,, 애들 상황타면서 씁니다 ㅋㅋ큐ㅠㅠ 거 참,, 거,, 오십보백보 다 같은 새벽러인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새벽러 렌야주님 -
999 나쿠루주 (9TiTvCGdzw) 2020. 10. 19. 오전 2:52:17나도 사람 많아지면 말수 급 줄어들긴 해.
그 많은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들이라면 예외지만,
뭐, 맨날 친구들이 싸우면 싸우지 말고 책스하라고 하니까. (?) -
1000 시라세주 (J8iluynpVY) 2020. 10. 19. 오전 2:52:28이것 참 >>1은 못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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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나나세주 (ar4ZE6ErqI) 2020. 10. 19. 오전 2:52:45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