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52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43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5. 오후 10:16:53 - 2020. 10. 6. 오후 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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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16:53*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필독!!!!!!> 하나비마츠리 찌르기 관련 내용 situplay>1596242440>604
(빠짐을 선택한 이는 캡틴이 확인하는대로 공지한다.)
(만약 빠진 이를 찔러버린 이는 캡틴이 주기적으로 알릴테니 참고하도록 한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 situplay>1596242484>421 -
1 토우카주(우쭐) (ztm/AdINC.) 2020. 10. 5. 오후 10:52:3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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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0:53:071001은 내거다!!!!!!!!!!!! 다들 어서와!!!!!!!!! 카야주 해나주 일상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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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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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이토주 (P9D8Rep6CM) 2020. 10. 5. 오후 10:53:26코토네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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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0:53:34뭐지 일상이 끝나자마자 초스피드로 판이 갈렸는데(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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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0:53:36카야챠 해나나 일상 고생 많았구 마망네주 어서와아.
오늘도 좋은 하루야. -
7 마리아주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0:53:37터져버렸어...
다들 반갑고.. 수고하셨어요! -
8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0:53:52어째서 판이 이렇게 빨리 갈리는가. 답은 하나다. 하나의 단순한 답이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여름을 누리지 못했기에, 전자여름에 다들 눈이 멀어 있는 거야! -
9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0:54:01크흣 나는 막 일상이 끝난데다 슬슬 잘 준비 할 시간이라 무리데-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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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0:54:21나아는 일상을 굴리고 있기에 무리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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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0:54:33귀엽다. 마망하고 놀고 싶은데 내가 아직 2슬롯이 안빈 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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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4:41음. 그러니까 개인적으로는... 수학여행에서 할법한 보이즈 토크, 걸즈 토크처럼 이제 어른들이 빠지고 아이들이 서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것이 일단 좋지 않나 생각을 하거든요. 만약 판을 키우시겠다면... 다시 말하지만 술을 먹는 모임으로만 하면 술을 먹지 못하는 이들은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술 안 먹는데 굳이 거기에 가야 할 이유도 없고요.
그러니까 이사장 파워를 써서 그룹으로 서로 놀 수 있는 단체 시간을 만들어주고 어른들은 다 빠지게 되고 남아있는 큰 방 안에서 이제 지금 캐릭터들이 한 그룹 상태가 되어서 서로 앉아서 서로 잡담을 하면서 놀던지, 게임을 하면서 놀던지, 혹은 이런저런 이야기(예를 들어서 청춘 이야기, 사랑이야기, 연애 이야기) 등등... 그런거 있잖아요? 옆반의 그 애. 괜찮지 않아? 응? 맞아. 괜찮던데. 에이. 난 별로더라.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거고요.
다만 이걸 하려면 평일은 어림도 없고 주말에야 가능할 것 같기에 저는 토요일 하루동안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평일에는 안돼요. 그렇다고 며칠동안 똑같은 그거로만 할 순 없어요. 술 먹을 이는 몰래 술을 까던지 하고, 그냥 그런 거 없이 다과먹으면서 잡담할 이들은 잡담하고... 그러면 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다면 제가 여행을 가면 저는 할 수 없지만...어쩔 수 없죠. 한번씩 하는 정주행으로 만족하는 수밖에.
그건 그렇고 판이 갈리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아무튼 좋은 밤~! 코토네주! >.</ -
13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0:54:44>>3
코토네 역시 예쁘다~! -
1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4:47>>9 괜찮아 카야주의 일상생활이 먼저야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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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5:29저 간식의 9할 9푼은 코토네가 아닌 옆자리의 입에 들어갈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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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0:56:14>>12
정주행하다 보니까 캡틴 여행일정 다시 잡힌 것 같은데 맞나? 케이도 같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
17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0:56:19>>>코토네가 아닌 옆자리의 입에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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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6:30>>3 일단 야광봉 쉐이킹~!! 저는 아직 일상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상태기도 하니.. 조금 보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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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6:51>>12 아마 다시 잡힐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좀 조절이 되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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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0:56:53>>14 마마앗!!! 상냥한 마마 정말 좋아하는테치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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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7:04다들 바쁘구나... 월요일이니 그럴만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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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7:23>>20 히에에
나도 카야주는 좋아해 (보듬 -
23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0:57:48갱신할게~ 막 판이 갈렸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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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7:50아. 그러고 보니 코토네주에게 묻는 건데... 코토네는 정말로 러브레터를 가장한 친필불경을 신발장 안에 집어넣나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케이의 신발장 안이라던가? 그 여부에 따라서 아마 차후 코토네를 만나건 할 때 조금 반응이 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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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8:03좋은 밤~! 유이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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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0:58:24오우와 단숨에 판이 갈렸네:3
낡고 지친 츱사주도 안착해,,,,,,,,,(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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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0:58:52아무튼 술 먹는 자리의 판을 키워서 자유난입상L로 하겠다면 제가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12 이거인데 일단 술 먹는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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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0:58:57>>19
그래 최근에 또 코로나가 기승 부린다던데 몸 각별히 조심하고..
>>23
유이카주 어서와~ 그러게 되게 빨리 갈리는 것 같아 -
29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0:59:04어서와 유이카주~ (빈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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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0:59:07유이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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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0:59:22>>24 에이 농담이지
실제로 넣진 않아...
>>23 유하유하 -
32 미쿠지 - 케이 (11rB39oVjM) 2020. 10. 5. 오후 10:59:46"우와아. 피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성실하다고 할까, 본래 얼굴부터도 성실하게는 생겼지만..."
정확하게 따지자면, 소년은 스스로 장난을 치는 건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남에게 장난을 당하면 눈썹을 올리는 제멋대로인 성품이다. 이걸 흔히들 KAMISAMA 마인드라고 하는 거겠지. 계산대로 향하는 케이에게 팔랑팔랑 손을 흔들어 준 소년이 오늘밤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는 듯 케이의 등 뒤에서 눈매를 접어 웃었다. 굳이 예언할 필요는 없는 작고 귀여운 장난,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짤랑, 하고 편의점의 문이 열릴 때까지도 소년의 유쾌함은 이어지고 있었다.
//미쿠주는 슬슬 잘 채비를 해야 하니 일단은 막레 어떨까요! 케이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어요 미-선배가 될 그 날을 향해서 달리겠습니다..! -
33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0:59:51코토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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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0:02>>26 어서와
여기 앉아서 푹 쉬어 -
35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00:09다들 안녕~ 뭔가 또 이벤트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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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1:00:27>>26
츠바사주도 어서와. 최근에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괜찮아? -
37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00:31유이카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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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0:46>>28 일단 지금까지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것은 아니긴 한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2박 3일이 1박 2일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이기에 더더욱 말이에요. 아무튼 가는 것은 어지간하면 가게 될 것 같긴 합니다.
>>31 그렇군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초면인 케이가 옆자리에 앉을 것 같진 않으니..저는 저 일상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주륵) -
39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0:49>>35 수학여행 이벤트 중이야
버스 옆자리 일상이 흥행 중이지 -
40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01:03레이주 계신가요? 계시다면 situplay>1596241466>508 확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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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01:15>>12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 1:1처럼 상라를 주고받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자유롭게 난입해서, 약간... 순서 안 정한 단체 일상? 처럼 굴리면 상황에 끼이고 빠지기도 쉬울 거 같아. 결론은 나는 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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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01:19유이카주 어서와아. 오늘도 좋은 하루야아.
>>31 앗, 아아. (뇨롱) -
43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1:19>>35 별 건 없고 술을 몰래 까려는 분들이 판을 키워서 자유난입상L로 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그에 대해서 조금 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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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1:22>>38 아앗...
코토네가 자리를 찾느라 곤란해하면 상냥한 케-쟝은 앉게 허락해주지 않을까? -
45 켄야 - 아오이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01:40"오오, 제법인데?"
그 말을 듣고보니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되었다. 옛날의 노선도 무서운 동물의 형상으로 만든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들었고. 이렇게까지도 열심히 말하다니 어쩌면 이 후배, 엄청난 밀리터리 덕후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밀리터리 덕후다! 하하하,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말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
"음? 뭐가 미안한데? 뭐 했어?"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참 이상하네. 평소에 사과하는 버릇이라도 있는걸까? 자매인 카야님이랑은 정말 다른 사람이구나. 오랜 시간을 산 신이 저런행동을 할 것 같지는 않으니 언니쪽은 인간인가보다. 만약 저게 연기라면...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군 그래. 하하하, 설마. TV에서 나오는 연기자들도 저런 연기는 못 할꺼야.
"재밌다면 다행이고! 내 말을 재미있다고 해주는 사람이 많지는 않거든!"
'키히히히' 소리를 내며 웃다가 이어지는 말에 아리송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아아, 금방 말한 밀리터리쪽 대화의 연장선이구나!
"나 같은 평범한놈이 무슨 무력이야? 뭐, 그런게 있다면 주변사람은 지킬 수 있으니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렇다면 역시 운동을 해야겠지. 다행이 일본은 총기소유가 불법인 나라. 근력이 강한걸로 어느정도 억제가능한 범죄는 있을거고. -
46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2:22>>44 (듣고보니 그건 받아줄 것 같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그럴싸한데?) -
47 코요 - 마리아 (fflAj6Fhac) 2020. 10. 5. 오후 11:02:25배멀미는 아직 배를 타본 적이 없어서 모르니 차멀미가 없는 것만으로도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는 어쩌면 자주 타게 될지도 모르니까. 이제부터든, 좀 나중부터든.
"아, 저도 풍경만 찍을 생각이에요. 남을 찍는거나 제가 직접 카메라에 담기는 건 거부감이 들거든요."
사진이라고 하니 처음 '내' 사진을 봤을 때가 생각났다. 그 때 반응은 정말이지... 목이 말라 까칠해지는 느낌에 생수를 열어 몇모금 들이켰다. 미지근한 물이 벌컥이며 들어가자, 헛구역질도 들지 않았는데 꼭 한바탕 게워낸 것처럼 식도가 아릿했다. 그 때 그랬던 것처럼.
무심코 나간 질문에 그녀는 딱히 정해진 건 없다는 듯한 대답을 해왔다. 근처에 있는 시설들을 가거나 방에서 쉬거나, 라고. 덤이라고 할지, 다시 돌아온 물음에 저도 똑같이 음...하고 잠깐 생각에 빠졌다.
"워터파크는 못 가니까, 거기는 빼고, 일단 가까운 곳부터 가지 않을까 해요. 아마 식물원을 제일 먼저 갈 듯 싶지만요. 좀처럼 가기 어려운 곳이니까요."
초목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못 보던 것들이 있다고 하니 관심이 아주 살짝 생기긴 했다. 그 외로는 다 고만고만해서, 아마 확정적으로 거기 먼저 가지 않을까 라고 말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어느새 내려앉은 어둠과 밝아진 조명빛 사이로, 여름 풀벌레들 우는 소리가 찌륵찌륵 들려오고 있었다. -
4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2:41>>46 그치그치?
한 번도 안 돌려봤지만 케쨩의 상냥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구 -
49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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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03:09>>43 아 그렇구나.. 수고가 많아 uu
코토네주 킵할 가능성이 조금 있긴 한데 그래도 괜찮으면 돌릴래? -
51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3:20>>48 대체 어디서 그런 소문이 퍼진거죠?! 케이는 상냥한 아이는 아닌데요!! (동공지진) 카야만 해도 케이의 무신경함 때문에 상처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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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3:26>>49 푹 쉬자 나쿠루주 오늘도 수고 많았어 긴장을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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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유타카-유이토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03:39"덩치가 크니께 목에 놀라는 기라."
유타카는 간단한 억지 논리로 대답하며 괘씸한 유이토를 쳐다보았다. 우서? 반응이 만족스러웠다는 듯 웃는 양이 능청스럽다. 가만 보면 능구렁이가 따로 없어. 유타카는 장난스레 그를 째려보다 탁구채를 한 번 휘둘러 보았다. 스냅도 괜찮고 그립도 괜찮고 다 좋은데 온천물이 이완시킨 근육에 영 신뢰가 가지 않았다...유이토가 하는 말에 유타카는 부들부들 킹이나 받을 뿐 달리 반박을 하지 못했다. 그럼 이기려고 겜하지 머할라고 겜하노?
"머라꼬?"
노력이 가상해?
"이거 이노무 자슥 오늘 서열을 단디 알려줘야겠네?"
누구 맘대로! 아까까지 온천물에 녹아가서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던 승부욕이 유이토의 도발로 도로 불이 붙은 느낌이었다. 유타카는 반드시 이 매치를 이겨서 유이토에게 인정의 한마디를 받아내겠다는 쫀심으로 들끊기 시작했다. 탁구채에 괜히 힘이 들어갔다. 친구랑 탁구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 승패가 뭐꼬 하던 온천 안에 계시던 분 어디 가셨죠? 유이토는 웬일로 안경을 썼다. 순간 엥? 하고 화력이 식었으나 이어서 하는 말은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는 말. 그러고 보니 자꾸 그래쌌네...요즘 들어 떨어지고 있대서, 유타카는 유이토에게 뭔가 병이라도 있는 게 아닌지 미심쩍어해 왔다. 허나 지금은 냉정한 스포츠의 승부 때였다. 안부인사는 나중에!
"미리 밑밥 까는 거 보소."
유타카는 들고 있던 탁구공을 던졌다가 받았다. 그리고 탁구채를 든 손을 유이토에게 쭉 뻗었다. 테레비에선 다 이렇게 하더라고.
"20점 내기! 온천달걀빵!" -
54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04:31앗 이미 이야기 나누는 중이면 빠질게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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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4:38>>50 앗 좋아
유이카... 한 번도 안 돌려봐서 돌려보고 싶었어
>>51 상냥함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까... 설령 무신경 하더라도 상냥할 수 있다고 생각해 -
56 코요주 (fflAj6Fhac) 2020. 10. 5. 오후 11:05:03>>991 딱히 병원에 다니는걸 숨기지도 않으니까 마주쳐도 상관없달까. 응. 그럼 그런걸로.
>>992 그렇게 카야는 말투가 이상한 몹시 특이한 동급생이란 인상이 새겨졌다고 한다... -
57 시라세 - 츠바사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05:11"자기가 누군지에 대한 대답은 자신 스스로밖에 모르니까, 내가 색남 형씨에게 해준 말이 얼마나 형씨의 마음을 맞췄나도 알 수 없지만... 내 말에 그 의문을 조금이라도 돌아보게 되었다면 다행이야."
하고 시라세는 오토바이 안장에 걸터앉다가, 츠바사의 자기소개를 듣고 눈을 빛냈다.
"츠바사. 츠바사... 멋있는 이름이잖아, 색남 형씨."
어디선가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저 낯선 신이 뭔가를 뒤지고 있는 모양. 그러다 츠바사가 그제서야 뭔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채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중얼거리자, 시라세는 한 치 거리낌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푸히히히히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례하기 그지없는 웃음이다. 츠바사가 뭐라 일갈을 하거나 철권제재를 내리려는 그 순간, 시라세는 웃음에 떨리는 손으로 봉지를 뒤적여 뭔가 하나를 또 내밀었다. 복숭아맛 호로요이다. 해장술이라도 하라 이건가.
"한 캔씩 까고, 드라이브라도 갈래? 야경 죽여주는 데서 술 좀 깬 다음에 집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그냥 형씨네 집으로 데려다줄 수도 있고."
/ 슬슬 끝나가는 것 같다! 츠바사주가 다음 레스~혹은 지금 끝내고 싶다면 바로 시라세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야경 구경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or 그냥 집으로 들어갔다고 하고 땡해도 돼(시라세주는 끝까지 마무리하는 편을 선호하지만 츱사주를 너무 오래 잡고 있는 것 같아서... 88) -
5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5:41>>54 Nope! 그냥 잡담으로 썰처럼 이야기만 하고 있었을 뿐이지. 저는 아직 미쿠주의 말이 없어서 새로 일상을 굴리거나 할 생각은 없답니다!
근데 어느 쪽이건 자유난입상L이 되면 끼이지 못하고 겉돌게 되는 이들이 거의 무조건 나온다고 봐도 좋아요. 특히 순서없이 단체 일상이 되어버리면 말이에요.
만약 하신다면 그 점은 여러분들이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레를 쓸 때도 빠르게 쓰지 말고 조금 한 텀 여유를 두고 쓰면서 최대한 그런 이들이 없도록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고요.
제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보고 대처하면 되긴 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힘들 것 같기에... 만약 하겠다고 한다면 그 점만큼은 정말 분명하게 부탁드릴게요. -
59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06:15웃는 데에 한 치 거리낌 없는 이즈모 시라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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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06:30>>53 오타가...잇군여...들끓다 입ㄴ다...
>>12 저는 찬성이에여~!!~! 정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루 동안 따로 일상하실 분들 하시고 잡담하실 분들 하시고...자유롭게 하면 될 것 같아여!!!
캡띤약간 그거같습니다...잡담어장의 유구한 떡밥... 절대 틀리지 않는 A.I. CAPTAIN... -
61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06:43>>52 마망. 최고.
(뒤집어짐) -
6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7:10>>61 더 긴장하는 거 같아서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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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07:11일상 슬롯을 하나 더 늘려볼까 🤔 고민되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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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07:27>>36 츱사주는 늘.. 피곤한걸...(?) 농담이고 연휴도 끝났고, 이런저런 일도 생겼고 하다보니 밤이 되면 나른해지더라구.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이니까 괜찮다는 거시야:3 걱정해줘서 고마워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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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08:02>>55 나도 코토네랑 만나고 싶었어 uu 선레는 다이스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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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08:41>>1-1001 다들 어서와! 좋은 밤~!
잘 준비가 끝났으니 관전하다 스르르 자야지...헤헤... -
67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08:55모두하위하위입니다~!~!~!!~!
>>58 >>32...!!! 속닥 -
6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08:58아냐아냐 내가 써올게
옆자리 일상으로 괜찮을까? 유이카는 옆자리 아직 없어? -
69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09:07그렇다면 그때의 일상이나 이벤트 분위기는 하루동안 여러분들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가끔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게 둬도 좋을테니까요. 네. 아무튼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을 믿기에 승인하겠습니다. 그 이벤트. 토요일 하루솓안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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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09:46카약주 벌써 수면각 보는거시냐 :3!! 캬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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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09:51>>68 응 옆자리 괜찮아. 선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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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쿠주 (11rB39oVjM) 2020. 10. 5. 오후 11:10:00>>58 캡틴 캡틴 >>32에 답레(겸 막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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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0:09>>60 A.I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명백한 사람이라구요!! (방방)
그냥 제가 지금까지 뛴 상판 경력+@ 등으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생각해보는 것 뿐이에요. 이런저런 가능성을요. -
7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10:09>>71 알겠어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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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10:24츠바사한테 "이번에는 이온음료 아니니깤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술병 흔들어보고 싶다. 사람의 깝성을 자극하는 마성의 옵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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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1:03>>72 아앗! 이제 확인해버렸다!! (주륵) 그렇다면 저것으로 막레를 할게요! 짧지만 그래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미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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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11:16>>69 오오옹 :3 이사장의 승인이 떨어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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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11:34>>70 평일인데다 내일은 오전 일찍 병원 예약이 있습니다 선생님...(흐릿
자기 싫어도 자야한다구 따흑 -
79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11:42>>66 그렇다면 비얌주 미리굿낫입니다~!~~ 잘자여~~!~!
>>69 음...!!!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 가미아리 > 이니까...!!!
랄까...먼가 큰일낸 것 같아서 민망할 따름입니다,,,정말 제송합니다... 깹띤은 정말... < 완벽 그 자체 > 입니다... -
80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11:43와 시간 빠르다. 렌해 성사된지 벌써 17일이나 됐네. 이러다 한달 넘기고 두달 넘기고 그러다가 100일 되겠지(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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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아오이 - 켄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12:16“에헤헤… 그, 그럴 것 까지야… 그, ㅅ…수족 같은 거니까요…”
그야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아는거지? 응, 결정. 애초에 근본적으로 동물 신이 아닌 시점에서 아오는 너무나도 명백하게 개념 자체!!! 오히려 지금 아오보다 무에 관여된 사람은 없는게?! 응, 그런거야. 그런걸로 하자. 안그러면 방금의 수치를 수학여행은 커녕 동창회가 시작될 시기까지도 기억하게 될 것 같아…
“아, 그… 아… 말버릇… 같은거라… 그, 아오의 탓이 완전히 없다고는 하지도 못하고… 아으으…”
최근에는 자주 생각하게 된다. 엣, 아니 아오 생각보다 인간 같아진 거 아닐까?! 아니 절대로 좋은 일은 아니기는 한데 말이야. 그래도… 그, 뭐랄까… 오래된 신으로서의 자존감이라고나 할까… 그, 그 옛날에 니니기라던가 신에서 인간이 된 경우는 제법 된다고 들었고… 아니 아오도 위험한게…? 아니, 응, 여기서는 신으로서의 위엄을 제대로 닦아내야…
“아, 그, ㄴ…너무 퀄리티가 높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네, 그… 아오는 재밌다고 생각해…요…”
엣, 아니 뭔가 대화가 이어지는 듯 이어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인데. 아오 뭔가 이상한 말 했던가?! 아니 아오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지?! 아메리카 대통령 수준이잖아?! 전 세계 핵공격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이라구?!
“아, ㅇ…역시!!! 다행이다… 그, 역시… 물리적인 힘이 있으면 좋죠…? 야쿠자라던가 최근에는 사회도 흉흉한데… 그리고… 그, 켄야씨는, 카야랑 연이 있다는 점에서… 그… 아마도 평범이랑은 이미 거리가 있는게…”
오히려 이쪽이 더 아오의 취향이지만 말이야!!! 응응,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될 자질을 가지는 거야!!! 거기엔 아싸나 인싸나 필요 없다구!!!
“그, 아, 저기… ㅅ…소개가 늦었네요… 아오는 그, 아, 저기… 아으으으… ㅁ…무신 겸 재앙신을 하고 있습니다… ㅂ…부족한 몸입니다만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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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12:38>>62 마망네주는 귀여운걸, :3 매일 1과 일이 겹쳐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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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3:05케이:(그럼 나는?)
K:너는 대신에 하나비마츠리 때 많은 이와 놀게 해줄게. (쓰담쓰담) -
84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13:29>>76 불패의 궁신 케이의 오너...
불오(誤)의 캡띤... -
85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13:42켄야 앞에 나타난 또 하나의 뉴 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가미하렘가즈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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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14:04>>79 ㅋㅋㅋㅋ유타카주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미리 굿낫이다~! 하지만 아직은 안잘거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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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14:10어리, 카약주 자는 거야? 카야는 잘 주차해두지 않으면 곰이 뜯어먹을 거야. 조심해.
굿 나잇, 스윗 드림. -
8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4:23아무리 봐도 이 스레의 제목과 가장 걸맞는 것은 켄야임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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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14:32이러다가 가미아리의 여신들은 전부 켄야랑 만나게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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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14:34>>80 100일날 스페샬 꽁냥 해주십니가? 저는 양심이없다
>>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진자미쳣냐구나꾸루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다흐흑 마망.. -
91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14:39>>78 알고는 있는데 먼가 아쉽다는거시야 ;3... 맹한 카야 더 구경하고싶었는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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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14:59>>90 그거슨... 일단 렌해의 냉전이 풀리면 어떻게 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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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15: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켄야가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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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15:30가미하렘 개좋다고여 진자 하,,믿고 있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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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5:48그렇다면 저는 저 보이즈, 걸즈토크를 또 이벤트화해서 기록을 해야겠군요! 그래야 지금 없는 분들도 보시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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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코토네 - 유이카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15:50차를 타는 건 좋아했다. 코토네는 언제나 말, 차, 배부터 수레에 이르기까지, 뭔가를 타는 걸 꽤 좋아라했다. 어쩌면 아주 오래 걸어야 하는 길을 그토록 빠르게 지나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그런 즐거움을 선사하는지도 몰랐다. 그녀는 버스가 출발하기 전, 몸에 붉은 후드를 두른 채로 '토우인 사츠키'라는 이름이 안경다리에 쓰여진 선글라스를 쓴 채로 버스에 올랐다.
품에는 간식이 한가득이었다. 포키에서부터 쉽게 맛이 변하지 않는 감자칩이나 초콜릿, 만쥬에다가 포만감을 덜어줄 탄산음료까지. 그녀가 단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많이 먹지 못한다는 걸 감안하면 이 양은 이례적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1, 2, 3학년 반의 차이가 무색하게 뒤섞인 일견 혼돈 속에서 걸음을 딛었다.
부딪히는 이에게 사과하고, 지나간다고 말하고,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하는가 하면 슬쩍 장난에 끼었다가 빠지는 식으로 그녀는 그 혼란을 즐겁게 누리면서 가로질렀다. 마치 모세가 홍해를 갈라냈듯 지나갔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으나, 얼추 헤엄치는 모세 정도는 되었다. 마침내 그녀는 적당한 자리를 찾았다. 찾아서 손을 뻗었다. 가는 검지가, 어떤 소녀의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안녕, 예쁜아. 혹시 여기에 앉으려는 친구가 있니? 없으면 이 언니가 앉아도 될까?"
방긋 웃으며,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음에도 잔잔한 행복감을 드러내는 그녀가 허리를 구부려 앉아있던 유이카에게 말을 붙였다. -
97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16:11야마다 켄야의 어록에 [켄야가 또]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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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16: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켄야가 또ㅋㅋㅋㅋㅋㅋㅋ
카야챠 요즘 시대에 신 한 둘 정도는 동시에 믿을수도 있지~ 하면서도 은근히 내 신도 너무 인기 많은거 아니냐고 뒤에서 한숨쉴지도...(???? -
99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16:22역시 이 용용주가 나서서 가미하렘을 밀던 보람이 있구망 >:3 엣헴엣헴 이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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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16:33켄야야 또 여신을 홀리느냐!!!(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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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마리아-코요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16:35그림에 담긴 것이 진일보했음에도 달라진 그 감각은 선연했습니다. 마치 목을 틀어잡는 기분이었어요. 라는 생각이 문득 저 멀리 불빛이 소근대는 것에 묻어 속으로 들리고 있었다. 코요의 풍경만 찍겠다는 것을 봅니다.
"그런가요. 그러면 풍경 찍을 때에는 츠지무라 씨를 확인해야겠어요."
"혹시 찍히면 조금 그렇잖아요?"
나름대로 가볍게 대답하려 하고는 풍경만 찍는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어쩐지 알 것도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일까요? 걸어가는 산책로는 고요하고, 여름밤이라 선선했을까.. 자신의 질문을 듣고 답하는 코요를 잠깐 물끄러미 보다가.
"제가 츠지무라 씨에게 가지 못하는 이유를 물어도 되나요?"
묻지 말아달라면 그런 걸로 알고 물러날 수 있는 정중한 말로 질문을 하네요. 한 끗 뒤로 물러설 곳을 보고 말하는 것은 누군가와 멀어지거나 끊기고 싶지 않아해서 그런 것일까?
그렇게 질문을 하고 나서는 식물원이라.. 온실보다 많은 식물이 있을 테니까 저도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라는 평범한 말은. 마치 아까의 질문을 하지 않았다는 양 행동하는 것에 가까워 보일지도 모릅니다. -
102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16:41그와는 별개지만 혹시 케이의 옆자리에 앉아서 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계십니까? 제가 일상은 조금 힘들 것 같지만 썰로서 조금 놀 수는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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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17:06안녕, 예쁜아. < 선글라스 써서 자신감과 힙함 풀충전됏냐구 꼬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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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17:07>>82 일... 일 싫어... (부들부들
카바카바 -
105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17:34" 이럴 때 보통 덩치값 못 한다고 하던가. 우리집 고양이도 그걸로는 안 놀라던데. "
괘씸하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유타카를 그저 재밌다는 듯 말을 빙빙 돌려가며 놀리는 유이토였다. 이렇게 반응이 좋은 것이 유이토가 장난치기에 안성맞춤인 부분이었다. 장난은 역시 반응이 좋은 사람에게 치고 싶은 법이니까. 그런 면에 있어선 상당히 그 능력이 뛰어난 친구일거라고 유이토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신을 쨰려보며 탁구채를 휘두르는 유타카에게 힘내라는 듯 가볍게 윙크를 더한 아자 포즈까지 취해주는 것으로 약올리는 것을 마무리 한다.
" 어라라, 내가 아는 서열이란 단어의 뜻이 그새 바뀌었나~ 원래 내가 위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 "
유이토는 자신의 말에 승부욕이 불 붙은 유타카를 보며 누가 보아도 약이 오를 법한 미소를 지은체 어깨를 으쓱이며 답한다. 그래, 원래 이렇게 승부욕도 불태우고 해야 재미있는 법이지. 어찌보면 유이토 쪽은 승부욕 보다는 유타카를 놀리는 것에 치우친 것 같지만 유이토는 그걸로도 흡족한 듯 했다. 저렇게 반응이 좋은 유타카를 내버려두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사과를 해야할 일이라고 마음 속으로 자기합리화 하는 것은 덤이었다.
" 20점으로 괜찮겠어? 유타카. 25점으로 여유롭게 해줄까? "
팔짱을 낀 체 한껏 여유로운 표정으로 자신만만하게 내기를 하자며 외치는 유타카에게 깐죽거리는 유이토였다. 이러다 진짜 발끈해서 진심으로 덤빌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유이토는 간만에 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장난에 치중한다. 물론 승부를 벌일 때는 대충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말이다.
" 자, 서브는 우리 귀여운 유타카가 먼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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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17:35코토네!!!!!!!!!!!!!!너무한 거 아냐???????????
나한테는 왜 예쁜이라고 안 해주는 건데........진짜 상처야........ -
107 마리아-코요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17:47다들 어서와요! 뭔가 주르륽 흘러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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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17:56흑흑 여러분 미리 굿낫이라구여 미리... 잠오는 약의 효과가 나오기 전까진 안 잘것이다(나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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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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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18:29>>102 카야챠가 가면 분위기 싸해질거 같은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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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18:31>>>>>>>안녕, 예쁜아<<<<<<<<<
코토네는 당장 조정위원회로 나오시오... 조정사유는... 우리 마음을 흔들어놓은 죄... -
112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18:31>>108 토우카주도 미리 굿나잇인사를 보내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가 자러간다는 선언 없이 스르륵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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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이토주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18:32맞아 유이토는 깐죽거림도 있는 아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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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18:43>>103 (찡긋
>>106 귀염둥이라고 해줄게 -
115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18:55>>102 아오이의 찐력... 케이가 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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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19:04>>114 흠, 조금만 더 쓰지? 예쁜 아가씨가 참 인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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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19:09머야. 나도 이쁜이 해조!!!!!!! 나도 마망의 이쁜이 할거야!!!!!!!!!! 힙한 선글라스 쓴 마망 넘무조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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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19:36>>111 그치만... 예쁜 아이들은 예쁜이라고 해야해....
>>113 유이토는 듬직이라고 해줄게 -
119 마리아-코요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20:08자는 분들은 미리 굿낫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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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0:32>>102 위장에 공간이 남아야 할 거야
간식 12개. 전부 케이의 뱃속으로.
>>116 귀요미
>>117 이쁜이 (찡긋 -
121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20:32(뭐지? 순식간에 3명이 왔잖아.)
(케이야.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3명 중 누구를 택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다이스에 맡기겠습니다. 다이스는 답을 알아.
.dice 1 3. = 2
1.나쿠루
2.카야
3.아오이 -
122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20:57코토네는 지금 유이카와 앉고 가고 있지 않습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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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유이토주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21:05>>118 코토네주가 그렇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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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1:15>>122 지나가면서 입에 넣어줄 수도 있지 (기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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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21:28>>118 테에에엥... 마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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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1:32>>123 순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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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21:48>>124 케이:(모르는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내 입에 과자를 넣으려 하고 있다.)
케이;(뭐하는 사람이지?)
케이:(동공지진) -
12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1:54>>125 아오이는 귀요미라고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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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21:59후후... 마망에게 예쁜이 소리를 들었다. 이제 난 죽어도 여한이 없어...(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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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2:26>>127 너무 상식적인 반응이라 케이다워! 그 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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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유이토주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22:53>>126 그치만 코토네주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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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22:55아오이가 코토네주에게 귀요미라는 말을 들었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매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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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라세 - 코하쿠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22:58"우리 엄마한테서 배운 솜씨인데 당연하지!" 하고, 시라세는 새하얗고 날카로운 이빨들을 보이며 상쾌하게 씨익 웃었다. 그리곤 "아, 시라세가 아니라 Cirrus라고 부를 거면 새라라고 불러줘!" 하고 덧붙인다. 그건 아마 미국에서 친구들에게 불리던 애칭이었을 것이다. 그러다 코하쿠가 턱을 매만지며 질문을 던지자, 시라세는 어깨를 으쓱했다.
"뭐, 생각같아서는 경음부에 입부하고 싶었는데... 1학년 때는 Acoustic을 치다가 가을쯤에서야 겨우 Electric을 배우기 시작해서 경음부에 못 들어갔고, 2학년으로 진학하고 보니까 경음부원들이 한꺼번에 졸업하는 바람에 경음부가 폭발사산해 버렸지 뭐야."
아밧─!!! 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어지는 표현이다.
"저기에 나가보고 싶었는데." 하고 시라세는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며 교실 뒷편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잘 관리되지 않는 음악실의 게시판에는 아직도 작년도 가미아리 학교 축제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할 인원을 모집하는 포스터였다. -
13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3:10>>129 이쁜이 소리를 들었으니 다른 사람들한테도 해주자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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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유타카-유이토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23:48유타카는 빵끗 웃었다.
"보자보자 하니까 아주 기어 오르네?"
절대 이긴다...!
"니 딱 기다려라!"
반드시 저 녀석에게서 온천달걀을 얻어내겠다는 의지로 유타카는 탁구채를 꽉 잡았다. 유이토의 모든 도발은 자신을 낚기 위한 것임을 유타카가 모르는 건 아니었으나, 도발에 넘어가 주는 것도 나름대로 친구로서의 의리...라는 되도 않는 논리전개를 펼치며 그는 25점으로 바꾸자는 말에 이를 악물고 대답했다.
"25점? 쫄리나?"
절대 진심을 내야 한다...패배시켜 주마...카노우 유이토...하지만 유타카도 알고 있었다...유이토는 패배시켜봤자 빙긋이 웃으면서 자상한 얼굴로 온천달걀을 내밀 것이라는 사실을...제일 꼴받는 사실은 바로 그것이었다...
"20점 그대로다. 어딜 도망갈라꼬."
감히 나한테 서브를 먼저 시켜? 유타카는 예술적인 서브를 넣어주겠다고 다짐했다!
"아나, 받아바라!"
.dice 1 2. = 1
1. 서브 희망편
2. 서브 절망편 -
136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3:51>>131 '코토네주' 해버리고 말았어 (회환에 차서 하늘 바라보기
>>132 오늘은 많이들 묻히고 가라앉는 걸 (삽질 -
137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24:23유타카의 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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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4:58서브의 신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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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25:47답레 다 썼다. (흐늘
츱사랑 하쿠언니랑 접속타이밍이 번번이 엇나가 슬픈 시라새 (눈물 -
140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25:52아니 어케햇냐고
>>132 >>136 삽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오이주!!! 아오이주!!! -
141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26:18오오 역시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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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26:20아무튼 다이스의 결과에 따라 카야가 케이의 옆자리가 되는 모양인데... 케이는 아마 카야가 옆에 앉아도 크게 반응을 보이거나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딱히 자신에게 일단 자신이 중2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상을 강요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평범하게 대화를 나눌 것 같고요.
아오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마 조금 나올지도 모르겠고, 조금만 더 있으면 리퀘스트 한 곡 연습이 끝날 것 같다고 말을 전해달라는 부탁은 할지도 모르겠네요. -
143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26:57케이가 귀엽고 유타카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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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7:13나중에 운동회 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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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아오이주(매장되었음) (QP.kIB.EHU) 2020. 10. 5. 오후 11:27:52나는...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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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28:01호오호오.. 그럼 카야챠가 아오 녀석한테만 해주는거냐! 나에게도 해주거라! 부탁이네! 아오에게 질 수 없다네! 할지도 모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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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켄야 - 아오이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28:13"....? 어, 그래? 그건 놀라운걸?"
금방 무기같은걸 수족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 소녀? 아아, 그 만큼 밀리터리를 좋아하는구나! 이렇게까지 좋아하는사람은 본 적이 없다. 세상에는 참 여러 사람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저 소심한 성격과의 매치가 정말 안 되는걸. 뭐, 소프트건이라도 들면 성격이 달라진다거나 하는걸까? 보면 재미있겠다.
"괜찮아. 너랑 비슷한 버릇을 가진녀석을 알고있거든."
그런데 물리적인 힘에다가 야쿠자라니 제법 뒤숭숭한 말을 하신다. 혹시 야쿠자가 나오는 드라마같은걸 좋아하는걸까. 심오한걸... 요즘은 그런거 인기 없고.
"카야가 좀 평범하지는 않지..?"
일반적인 사람이 보면 중2병이 심한 학생으로 보일테니까. 뭐, 나는 그것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걱정되는게 한 둘이 아니다보니. 제발 어디가서 신과 관련된 말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피해자는 나 하나로 충분....
"네?"
무신 겸... 재앙신..... 아.
"충분하지 않았다아아아아!!"
그리고 옆에서 '시끄러워 야마다!' 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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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28:16>>142 오호. 이것은 좋은 것,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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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28:30>>145 편히 잠들어 (흙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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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28:59생각해보면 켄야도 츠바사 못지 않게 밈부자란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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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29:12이쯤되니까 진지하게 다메가미네 일상 보고싶어진다. 둘이 일상 돌리면 나는 팝콘이랑 콜라 가져와서 막 퍼먹을거야. 콜라는 제로콜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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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29:23여러분...첫판 서브입니다...자구 플래그 세워주지 마십시오...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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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29:26>>139 엇나가는거 아니구 용용주 혼자 이상한 접속 하고있기 때문인거시다 ;3 힝잉잉... 시라새는 잘못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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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29: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켕야 너무 웃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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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29:53역시 피안의 신, 장례 제대로 치뤄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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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30:05>>145 >>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냐고 납량특집이나고여
>>151 저도여...저는 마운틴듀로... -
157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0:07아 켄야 일상에서 반응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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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30:13"켄야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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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렌야주 (IZfHwg80XQ) 2020. 10. 5. 오후 11:30:16담주부턴 진짜 금주해야지 후,,, 다들 쫀밤이에요~
그리고 해나주 계실까요? -
160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0: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저도... 다메가미 시스터즈 일상 돌리고 싶읍니다... 을매나 재밌을까 아오랑 투닥거리는거(?? -
161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31:05>>155 (우쭐
>>156 사실 스릴러야
렌하렌하 -
162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31:09역시, 이 친구 놀리는 맛 있어.
유이토는 팔짱을 낀 체 부들부들 떨리는 유타카를 보며 방긋 미소를 지은 체 생각했다. 이 맛에 유이토는 늘 유타카를 놀리곤 했다. 뭐, 본인은 그다지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지는 않지만, 신경을 안 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놀려줘야 하겠다고 다시금 마음 먹을 정도로 유타카의 반응은 꽤나 신선하고 즐거웠다. 저 이 악물고 답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테지.
" 쫄리긴, 어라라.. 유타카.. 그 사이에 쫄았어? 우리 유타카 많이 죽었네~ "
무언가 다짐하는 듯한 유타카의 모습에 마지막으로 깐죽거림 가득한 대사를 던져주고선 유이토도 자세를 잡는다. 유타카를 상대로 느긋하게 할 여유는 사실 유이토에게도 없었으니까 현실로 돌아올 시간이었다. 열기 가득한 외침을 던지며 서브를 하는 유타카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지만 그런 유타카를 자극하듯 유이토는 그저 싱글벙글 웃으며 자세를 취할 뿐이었다.
" 오호라, 꽤 잘 넣는데? "
유이토는 꽤나 좋은 궤적으로 날아오는 유타카의 서브를 보며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말한다. 슬슬 유타카의 성질을 건드려볼까 하는 생각을 한 유이토는 날아오는 탁구공을 교묘하게 유타카가 처리하기 애매한 곳으로 보내려 했다.
" 자, 그러면 나도 간다~! 받아봐~ "
.dice 1 2. = 1
1. 유타카 괴롭히기 좋은 곳으로 보낸다.
2. 유타카 괴롭히기 실패 -
163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1:23>>159 아 렝야주 보니 나 최근에 술 잔뜩 사와서 냉장고에 쟁여뒀다는 거 생각났어. 그거 언제 다 먹지... 암튼 어서와!
그리고 난 항상 존재한다. 스레불변의 법칙이지. -
164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31:28렌야주 어서와. 또 참취구나? 프로 참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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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31:35다메가미라는 별명이 납득가기는 하는데 어째서 다메가미라고 불리게 된 거야? 볼 때마다 자꾸 뿜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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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31:48접전....!
켄야 귀여워
나중에 코토네도 켄야한테 신밍아웃 해야지 -
167 유이토주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32:08>>136 코토네주...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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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마리아-코요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32:21다들 어서와요~
아아. 치열한 탁구승부... -
169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2:52렌야주 어서와~
>>166 리얼 가미하렘이 되어버렼ㅋㅋㅋㅋ
>>165 스레 초창기에 붙은 별명같은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치매 -
170 유이카 - 코토네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33:05평소보다 일찍 눈이 뜨였다. 덕분에 늘 어머니의 잔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던 아침도 오늘은 평화롭다. 아마도 그건 특별한 날이기 때문일 것이다. 수학여행이라는. 무거운 캐리어를 질질 끌어가며, 일전에 나누어준 일정표를 살폈다. 여기도 저기도 전부 즐거울 것 같은 곳뿐. 유이카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바삐 걸었다.
집에서부터 질질 끌고 온 무거운 캐리어를 짐칸에 넣고, 작은 크로스백을 어깨에 메었다. 가방 안에 제대로 상비약과 스마트폰이 든 것을 확인하고 버스에 올랐다. 이미 주인이 있는 자리를 한칸씩 지나가며, 빈자리를 찾던 중 운 좋게 창가자리를 얻었다. 풀썩 자리에 앉아 친구에게 라인을 보내려고 했을 때 고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쁜이?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폈지만 역시 자기밖에 없다. 이런 호칭을 실제로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가상 세계에서도 고전물에서나 나오지 않을까.
"네, 예쁜 언니. 여기 앉으셔도 돼요."
하지만 재밌으니까. 똑같이 칭하며, 옆자리까지 넘어갔던 스커트 자락을 당겨 앉을 자리를 만들었다.
"그거 전부 집에서부터 들고오신 거예요? 과자 엄청 좋아하시나 봐요." -
171 렌야주 (IZfHwg80XQ) 2020. 10. 5. 오후 1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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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33:18>>169 (두피마사지
이러면 떠오를 거야....
>>167 (찡찡긋 -
173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3:34>>165 어... 잘은 기억안나는데 누구였지? 누가 막 미연시틱한 제목 붙인다면서 다메가미사마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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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코요 - 마리아 (fflAj6Fhac) 2020. 10. 5. 오후 11:33:39"가급적 다른 사람들의 카메라에 들지 않게는 하겠지만, 확인해준다면 제가 고맙죠. 어쩌면 제가 사진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녀의 말이 정말로 고맙게 들렸기에 흔쾌히 받아들이며 말했다. 좁은 구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거니 어디서 어떻게 겹칠지 알 수 없었다. 제가 아무리 조심한다 한들 정말 우연찮게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그렇지 않게 신경써준다면 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좋은 일이다, 이거였다.
"음..."
워터파크에 가지 못 하는 이유를 되물어졌을 땐 조금 생각에 잠겨야 했다. 곤란하거나 불쾌한 기색은 들지 않았기에 내비치지도 않았다. 두어걸음 걸어갈 동안 생각해보고, 대답을 정한 뒤에, 잠깐 멈춰서 제 오른발을 살짝 들어보였다.
"발목이 이래서, 워터파크는 위험할테니 가지 말라는 말을 병원에서 들었거든요. 넘어지거나 깊은 물에 빠지거나 하면 속수무책이라서, 그렇게 다친 건 제 책임이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더라구요."
평소라면 보기 좋지 않은 흉이 드러나있을 발목은 흉 대신 두툼한 보호대 같은 걸로 감싸여있었다. 수학여행을 위해 이바라가 준비해준 것이었다. 제 전용으로 만든 보호대랬던가. 덕분에 평소 못 신던 여름 샌들도 신어볼 수 있어서 좋긴 했다. 아니, 샌들을 신기려고 이런걸 줬던 건 아닐까. 샌들 고르는거 엄청 신나보였으니까.
"온실이라... 나츠토시 씨네 집에 온실이 있나봐요? 식물 좋아해요?"
온실이란 키워드가 귀를 솔깃하게 해 물어보았다. 집에선 작은 화분 하나도 키우지 않으니, 온실이 어떨지 상상도 안 되었다. 그래서 식물원이 더 기대되었던 걸지도 모르고. -
175 렌야주 (IZfHwg80XQ) 2020. 10. 5. 오후 1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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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4:32아 세츠하주였나? 나중에 아오이랑 카야가 일대일 파게되면 다메가미사마 후타리라는 제목 괜찮을거 같다고 했던거에서 시작했던듯한...(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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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34:39해나 예뻐엇.... 저 피지컬이면 160cm여도 길쭉이로 보이는 게 당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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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34:50>>143 왜죠? 왜 귀여운거죠?! 케이가?!
>>144 가을을 기대해주십시오. 커밍 쑨!
>>146 그럼 또 케이는 순간적으로 대체 뭐로 이기고 뭐로 지는건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을 것 같네요. 그러면서 야시오 아오이 씨가 부탁을 했으니까 야시오 아오이 씨에게만 하는 거 아니겠냐고 하면서 별로 상관은 없는데, 당신도 군가를 부탁할 거냐고 물어보지 않을까 싶네요.
>>159 렌야주는 좋은 밤~! >.</ -
179 유이토주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34:53>>172 수학여행에서도 코토네랑 놀아봐야 할텐데요~!
그와중에 입술을 모기한테 물렸어..?! -
180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34:55>>176 응 맞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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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5:07>>172 테엣! 마마의 마사지로 떠올린테치이이! 마마 굉장한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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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오졌다. 이것은 해나주다. 부득이하게 나메를 이렇게 쓴다. 그림에서 광명이 난다. 사랑합니다 렌야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5:1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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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마키주 (PBQCs976yE) 2020. 10. 5. 오후 11:35:42(갑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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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36:06마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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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36:08>>183 (갑툭쓰담)
어서와아. 마키마키, -
18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6:34ㅋㅋㅋㅋㅋ케이챠... 카야가 열올리면서 내가 언니인데 동생한테 질 수 없는게 아니냐고 정색빨고 대답하면서 군가는 됐고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같은거 부탁해보지 않을까(대체
농담이고 평범한 게임 브금 연주해달라고 할 것입니다... 예... 그럴것... -
187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36:47>>182 저렇게 길게 나메가 쓰일 수도 있었군요?! (동공지진)
>>183 좋은 밤~! 마키주! >.</ -
18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7:02마키주 어서와~
아 렌야 그림 진짜 와 아 대박이다... 아아... 왜 내 어휘력은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지... -
189 미쳤다. 이것은 희대의 명작이다. 렌야 존안에서 빛이난다. 사랑합니다 렌야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7:1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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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켄야주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37:12맙소사. 이제 켄야는 이미 라노벨 주인공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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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유이카주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37:31마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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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37:49흑흑 해나 그림도 넘 이뻐... 아아아 넘 이쁘다고오오(오열(그저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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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시라세주 (g4sF2xkW1I) 2020. 10. 5. 오후 11:37:54>>176 그렇구나! 의문이 풀렸다!
그리고 새로운 의문이 생겼다!
세츠하주가 그런 밈 같은 걸 말할 사람으로는 안 보였는데..(어리둥절 -
194 마키주 (PBQCs976yE) 2020. 10. 5. 오후 11:37:55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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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코토네 - 유이카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37:56예쁜 언니래. 어쩜 좋아. 코토네는 기뻐하는 낯으로 자리에 앉았다. 자리는 나쁘지 않았다. 길쭉한 버스는 언제나 그녀에게 자리 선택의 고통을 선사하였으나, 기실 누군가 옆에 앉기만 한다면 그녀는 기뻐하는 편이었으므로, 그녀에게 있어서 이 자리는 나쁘지 않았다.
특히나 개중에서는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거나 이어폰을 꽂은 채 조용히 여행 내내 침묵을 지키는 이들 역시 있지 않던가. 그런 걸 감안하자면, 유이카의 반응은 코토네를 몹시 기쁘게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앉아서, 간식을 슬쩍 내려다보고는 생긋 웃었다.
"집에서 가져온 건 아니고, 집에서 오는 길에 적당히 편의점에서 사왔지. 내 옆자리에 앉게 될 착한 아이한테 나눠주려고. 사실 이 언니는 많이 못 먹는 편이라서, 혼자서는 이걸 다 못 해치우는 거 있지?"
딱 보기에도 익살인 듯, 어깨를 내리며 실망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가 방긋 웃었다. 웃으며, 독특한 선글라스를 너머로 눈을 빛냈다.
"그러니까, 같이 먹지 않을래? 손이 더러워지는 게 싫다면 먹여줄게." -
196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38:04꽃순이 어서오시게남 :3!!! 파아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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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38:10흠흠 다시 나메를 정상화시켜야겠군.
그 마키주 어서와! 아 글고 렌야주 저 그림 윅끼에 올려도 되남??? -
198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38:13>>190 슬슬 이쯤에서 과거사 풀지 않으면 주인공 캐릭터성 뭐냐고 말 나오거든요. 작가님 슬슬 과거사 떡밥도 좀 흘리고, 풀어줄 건 풀어주셔야할 것 같아요. 새 캐릭터 넣어서 흥미 유발하는 거로 이어가면 위태로워요. 제 말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편집자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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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38:24세쯔하주 은근 맹한소리 잘하는거시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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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츠바사-시라세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38:30"이봐, 친구야..."
내가 호구로 뵈는 모양이지. 내가 그리 착한 치로 여전히 보이나. 같은 소리를 습관처럼 내뱉으려는 순간, 웃던 시라세가 봉지에서 무언가를 꺼내 내밀었다. 호로요이. 츠바사가 알기로는 5% 미만인데, 오다가다 보기만 했지 사보려 생각한 적은 없는 품목이다. 술맛 느껴지지도 않는 것이다 보니. 츠바사는 시라세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그것으로 캔도 거절하며 무릎을 잡고 휘청거리며 일어섰다. 머리가 띵하다.
"아니. 나는 내 일이 있고, 너는 네 일이 있을 게야. 드라이브 기분도 아니고."
비릿하게 웃으며, 그저 피곤한 듯한 목소리로 답했다. 피차 괜한 일로 더 달야하는 것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닐 테다. 아무리 신일지라도. 그래서 츠바사는 한 손에는 페트병을 느슨하게 쥐고, 만취하여 중심을 쏠려놓은 발을 느릿하게 방향을 틀면서 말을 이었다.
"야밤이야. 홀로 사려하며 돌아갈까 해. 너는."
평이한 어조였다.
//나도 시라세주 오래 붙잡는 걸까봐 미안했는걸^-ㅠ 쓰다보니 망나니가 전자도 후자도 안 택했는데(...) 혹시 막레 부탁할 수 있을까? 아니면 시라세주 답레를 보고 내가 막레를 낼 수도 있고! -
201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38:36>>186 그럼 케이는 더더욱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애초에 진짜 자매도 아닌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식으로 바라볼 것 같네요. 물론 케이의 무신경함입니다. 화내도 됩니다. 평범한 게임 브금. 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긴 했는데 역시로군요. 그럼 또 케이는 무슨 브금이냐고 물어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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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39:28아무튼 커미션 이미지라. 정말 엄청나긴 하군요. 네. 엄청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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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39:49어 잠깐 왜 벌써 이번판 200레스대인지 누가 설명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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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켄야주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39:59>>198
하지만 편집자님.. 저번까지는 다양한 캐릭터성으로 밀고가자고..! -
205 코요주 (fflAj6Fhac) 2020. 10. 5. 오후 11:40:01다들 어서오고 좋은밤.
마리아주 내가 지금부터 좀 나가봐야 해서 답레는 새벽 늦게나 올릴거같아.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잘시간 되면 꿀잠하러 가. -
206 유타카-유이토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0:10유타카와 유이토는 꽤 오랫동안 함께 스포오츠를 즐겨 왔고, 그런 만큼 유타카는 유이토의 운동능력을 오래 지켜봐 왔다. 팔다리도 길쭉하고 운동신경도 좋은 유이토는 기술과 비주얼적 면에서 굉장히 눈에 띄었다. 눈에 띄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잘 했다.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서열 정리라고 호기롭게 나서긴 했으나 정말로 서열정리를 당하는 건 유타카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마 봤나! 내가 오늘을 위해서..."
서브만 연습해 온 건 아닌데 그런 거처럼 보이게 생겼다.
"으악!"
유타카는 바로 구석을 공략하는 유이토의 받아치기에 서둘러 팔을 뻗었다. 이 공을 쳐내야만 한다! 첫판은 무조건 기선제압이다...!!
.dice 1 2. = 2
1. Nooooo
2. YESSSSS
"치...사한..."
치사하고 졸렬하다! 유타카는 외치고 싶었지만 저 공을 받는 데 바빠서 그럴 겨를이 없었다. 탁구 졸렬하게 하네. 다들 알고 있다시피, 졸렬하다는 잘한다는 뜻이다. -
207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40:10맠하맠하
>>179 내일이든 모레든 돌려보자
>>181 히이이
잘됐어
>> -
20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0:38>>201 ㅋㅋㅋ그럼 되게 비장한 표정으로 '자네... 야생의 숨결 아는가?'라던가 '자네... 동물의 숲 아는가?' 뭐 이런 말 할거같은데... 이상한데서 비장한 표정 낭비하는구나 카야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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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아오이 - 켄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40:56“엣, 아니, 그, 정말로 죄송스러운 말인데… 그, 솔직히 아오의 성격은 그… 객관적으로 음침하고… 그래서… 그… 비슷한 버릇이라고 하셔도…”
엣, 아니, 그, 괜찮은거야? 아니 아오가 하는 말이라서 신빙성이 한없이 0에 수렴하기는 하는데 괜찮은거야?! 아오처럼 흑역사 갱신이 매일매일이 에브리데이 흑역사 축제인 녀석이 또 있는거야?! 아니 어이, 거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 이제 당신과 아오는, 베스트 프렌드… 라구? 아오, 당신이라면 무난하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평범하지 않다고 해야하나… 그, 집에서는 언니에게 반말은 기본이고… 그, 엄청 사소한 걸로 다투는 사이라… 이름 적어둔 푸딩이나 간을 멋대로 먹는다거나 서로 그러는 사이니까…요…”
뭐 제일 이상한 점이라고 한다면… 그, 미쿠지씨처럼 아직 말이 군대물이 덜빠진 군인마냥 신일때와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점일까. 응, 그거 평범하게 중2병 수고WWWWWWW 같은 말 나올만한 사안이지? 아니 그, 미쿠지씨라던가 다른 신이 중2병이라는 게 아니ㄹ… 아니 그, 그러니까… 아니 응, 숨겨두자. 입으로 나올지도 몰ㄹ… 으아아ㅏ!!!!!
“ㄱ… 그 선배 ㄱ…괜찮으세요? 물 필요해요…? 아니 그, 간식이 필요하지 않았다던가… 아, 그래도 아오 오늘 챙겨온 간식은 살미아키랑 쇼카콜라 뿐인데…”
ㅇ…어느 쪽이지?! 당분이 부족한건가?! 아니면 뭔가 아니 멘탈이 깨진 것 처럼 소리지르고 있고?! 당분?! 아니 혈중 살미아키나 알코올농도?! 뭐지?!
“ㅅ…선배 그, 지…진정!!! 진정하죠…!!! 네? 그, ㅈ…자아~ 남자애들은 삼단 변형하는 마검이라던가 좋아하죠…? ㄱ…그 지금은 없는데 비슷한건 고향에 있으니까 그 그걸 보여드리는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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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41:20왜 >>가 더 있을까... 난 두 개만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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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1:34>>204 쌤 저는 편집자님 의견이 맞는 것 같은데여 ^^; 요즘 캐릭터성으로만 미는 작품 얼마나 많아여...주인공 매력 더해주는 데는 과거사가 직빵이지여 우리 작품 훨씬 완성도 높게 만들고 싶지 않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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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오이 - 켄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41:56>>204 >>211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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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42:03>>204 아니 작가님, 제가 말한 거는 그 뜻이 아닌데...(한숨) 제 말뜻은, 독자들이 몰입하기 쉬운 캐릭터성 이야기잖아요. 켄야가 물론 입체적인 캐릭터긴 하거든요. 근데... 이미 43챕터에 들어섰잖아요. 슬슬 풀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여캐진영은 캐릭터성 잘 잡고 계시니 문제 없고, 커뮤니티 여론 보면 오히려 잘 하고 계신 것 같으니까 손대실 필요 없고요. 작가님 제가... 작가님을 위해서 언제나 말하는 것 알고 계시죠? 부탁드릴게요.
(농담입니다. 켄야 짱이고요... 제가 언제나 사랑합니다...) -
214 사토주 (Z2TzDLQ9CI) 2020. 10. 5. 오후 11:42:54안 보는 사이에 켄야 라노벨화 계획은 이미 끝난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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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42:58토우카주 저렇게 말하니 진짜 편집자같아...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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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3:24삼단 변형하는 마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3 " 수학여행 "
렌해 연성 넘 조아여 그려주시는분 리스펙입니다...볼때마다 저희도 렌야주덕분에 같이 공유대고 너모 좋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공공의이익을 중시하는 마음 잊지 말아주세여... -
217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44:19>>203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205 잘 다녀와요~! >.</
>>208 차후 언젠가 케이가 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듣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케이도 그 두 개라면 꽤 메이저해서 알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브금도 챙겨들었고요. -
21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4:25ㅋㅋㅋㅋ라노벨이라니! 요즘 유행은 제목을 길게 짓는 거였지... 뭐가 좋을까 제목 :3(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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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4:31>>213 (한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니티 여론은 근데 켄야쟝에게도 좋잖아여...............호호^^ -
220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44: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쪼는거 아니지 토카주 :3?! 어이 켕야 작가 뭣허냐 어서 서사 안풀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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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44:43코바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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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4:57야호! 케이쟝 최고다! 사랑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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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45:17코요주 잘 다녀와요...!
>>218 「101명의 신을 모시는 초인기 신관이 되었습니다?!」 -
224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6:00코요주 잘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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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46:12꼬요주 잘다녀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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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46:16" 이야~ 우리 유타카 많이 늘었네~ "
유이토는 역시나 유타카 답게 얍삽하게 보낸 자신의 공에도 있는 힘껏 몸을 움직이는 유타카를 보며 감탄을 한다. 자신이 보낸 공이지만 자신이여도 제대로 받아칠 수 있을까 싶은 공이었는데 용케 저렇게 유연하게 몸을 움직여 받아내는 것은 유타카라 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는 유이토였다. 그렇지만 쉽게 져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계란빵을 사줄 때 사주더라도 우리 유타카 괴롭혀야지. 안그래? "
유이토는 안그래도 헐렁한 유카타가 벌어지는 것을 느끼며 유타카가 받아친 공이 날아오는 것을 살핀다. 저정도 거리는 움직여서 점수를 노려볼만 했다. 그렇기에 허리를 한껏 틀었다가 되돌리며 이번에도 유타카가 치기 어려워 보이는 반대편 코스로 강하게 스매싱을 날린다. 물론 세심한 조절은 유이토에게 도 힘든 일이었기에 성공할지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 어려운 것도 유타카를 놀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
그에게 망설임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 놀릴 수 있는 걸.
.dice 1 2. = 2
1. 유타카가 받아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2. 유타카 괴롭히기 성공 -
227 마리아-코요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46:19"방해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원하지 않는다면 확인하는 게 원칙이 아닐까요."
선호하지 않는 것을 굳이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라고 합니다. 스스로가 그러한 것들을 지키려 노력하기에 이정도일까?
생각에 잠긴 것을 기다립니다. 불쾌함이나 곤란함이 없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나온 답을 들은 다음에.
발목 쪽을 살짝 내려다보면 보호대가 보여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워터파크에 가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유명한 게 그럴 뿐 다른 것도 즐길 수 있으니 상관없을 터인가.
"노천탕도 있다고 하니 가볍게 발을 담그는 것은 괜찮지 않으려나요?"
슬쩍 제안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는 온실이 있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임으로 대신합니다.
"안에 열대 식물이 좀 있어서 매일 관리하고 있어요. 수학여행 동안에는 사용인이 관리해 주겠지만요."
바닐라라던가 카카오라던가. 패션후르츠라던가요? 있는 식물들을 말하고는 예전의 저는 라플레시아나 타이탄 아룸(둘 다 시체썩는 내가 나는 거대 꽃)을 들여오고 싶어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해가지 않네요. 라고 곤란한 듯 말하는군요.
"관심이 있다면 저택에 구경하러 오셔도 괜찮아요."
아마 이 식물원만큼의 규모는 아니겠지만. 개인 수집가로써의 식물종은 꽤 알차다고 생각하거든요. 라고 넌지시 말해봅니다. -
228 마키주 (PBQCs976yE) 2020. 10. 5. 오후 11:46:26코요주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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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46:33>>220 작가님. 요즘 대세는 사이다예요, 사이다. 작가님 자꾸 서사의 완결성 중시하신다고 고구마 스택 쌓고계신데, 그게 지금까지 몇번이에요? 구매수 절반이에요. 작가님 이러시다가는 계약금도 못 메우세요.
저 사실... 편집자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닐까요...? 애드리브치다가... 몰입함... -
230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46:35>>218 『문학에 몰두해서 18년, 고사기의 신들이 저를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 하렘을 차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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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6:35>>205 앗 코요주 잇떼끼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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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46:40케이 그럼 스쿨밴드 와서 이것 좀 연주하고 가랑 :3!!! 콰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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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46:47아 이게 성공하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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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46:50>>218 내 옆자리의 신 님 ~어느 순간 내 주변에 신들이 가득해져서 신 님 하렘이 시작되었다!
>>222 완전 좋아하는군요! 카야주!! -
235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46:58>>231 아 잇뗴끼마스가 아니군..잇떼랏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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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47:34>>235 이따다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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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48:07>>207 네네 둘 다 시간이 되면 돌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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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8:13>>234 히히 요새 야숨에 다시 빠져버려가지고 말이야~ 완전 최고야
빨리 후속작도 나오면 좋겠다~ 이번에 무쌍 나온다고 하긴 하지만 난 무쌍쪽은 딱히 안 끌리구... -
239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48:22>>232 아니. 저 브금은?! (동공지진) 케이는 그냥은 무대에 서지 않고, 자신이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이가 있어야 연주를 하기 때문에, 저 음악을 누군가가 듣고 싶다고 한다면 조금 생각은 해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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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48:36>>229 리얼리티 무엇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무리 대사는 반드시... '이대론 조기종결이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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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48:51그나저나 제목 후보로 나온 것들이 하나같이 모두 다 훌륭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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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마리아주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48:53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앗.. 그런가요..! -
243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49:23>>240 아니죠...
작가님. 이러시면 프로모션 끊겨요. 지금 이것도 겨우 집어넣은 건데 자꾸 이러시면...(한숨)
저도 모르겠네요... 작가님 마음대로 하세요 -
244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49:32토우카 워파룩 까미션도... 렌해 교복 까미션도 모두 잘 봤읍니다....... 제가 왜 올라오는 딱 그 순간을 다 놓쳐서 이렇게 뒷북을 치고 있을까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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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해나주 (zJeU1mYIqk) 2020. 10. 5. 오후 11:49:58어우 잠론다. 오늘 수면제를 일찍 먹었더니
.. 암튼 난 자러가볼게. 다들 굿밤 -
246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0:12해나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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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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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50:24해바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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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0:26그러니까 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케이에게 연인 혹은 연인 정도의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가 있을 때 그 누군가가 부탁을 한다면 거의 100% 연주를 하긴 하지만..지금의 경우는 일단 케이가 조금 생각해보는 루트가 될 것 같네요.
-> 즉, 100% 연주는 가능성이 없다! -
250 아오이주 (QP.kIB.EHU) 2020. 10. 5. 오후 11:50:31해나주 잘자!!!!!!!!! 커미션... 개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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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0:37해나주 잘자~ 굿밤!
나... 나는 왜 약효가 안오지...(불안 -
25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50:50>>247 하나비마츠리의 아오이....
'귀요미' -
253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50:51>>243 이건 너무 마상인뎅 ;3... 울면서 원고 쓴다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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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50:52해나주 잘자~~~!!
>>247 무신님,,,, 최고예요,,,,,, 사랑해요,,,,,,,,,, -
255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0:56>>247 아니.........이 친구가... 켄야 앞에서 탱크를 논하던 그 친구 맞나요...?
『ABLE』 -
256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50:57(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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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1:03>>245 잘 자요~! 해나주! >.</
>>247 (동공지진) 아니. 저건 하나비마츠리 전용 카드인가!! (야광봉 쉐이킹) -
258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1:08>>247 아오챠!!! 아오챠아아아아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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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코하쿠주 (KC67anXNKU) 2020. 10. 5. 오후 11:51:14해나주 좋은 꿈 꾸시게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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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유이토주 (P9D8Rep6CM) 2020. 10. 5. 오후 11:51:40해나주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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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1:46>>253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짜증나면... 웹소설 편집자라도 해봐야겠네요... 의외의 천직...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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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사토주 (Z2TzDLQ9CI) 2020. 10. 5. 오후 11:51:49>>234 요거 약간 서울사이버대학 생각나네요
내 옆자리 신 스레를 달리고- 나의 하렘인생 시작됐다- 나를 찾는 여신 많아졌다- -
263 나쿠루주 (ydbCKEwTBg) 2020. 10. 5. 오후 11:52:24해나주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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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유타카-유이토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52:43이제 쿨타임이 찼다! 이 다음은 큰일 났다! 고 뒷사람은 말했다. 물론 이 말을 들을 리 없는 유타카는 눈앞에 어른거리는 온천달걀을 위해...그리고 유이토의 절대 내려가지 않을 오똑한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기 위해 온 신경을 탁구공에 집중하고 있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탁구공은 무사히 네트를 넘겼지만, 유이토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야, 이 불량한..."
덩치 큰 머스마 놀리는 게 머가 재미고? 취미 한 번 고상한 친구에게 단말마를 내뱉던 유타카는 유이토의 회심의 일격에 당황했다. 이번엔 반대쪽이야? 내 이럴 줄 알았다! 저건 알면서도 못 받아내는 공격이다. 하지만 아까도 성공했는데 이번에도...난 해내고 말겠다! YUITO!
"너 이노무 자슥 가만 두나 바라!"
유타카는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민첩하게 몸을 움직였다. 뛰어라!
.dice 1 2. = 1
1. 이것이... 나의 < 전부 > !
2. NO.
저거 오늘 운이 따르는 기라...유타카는 그렇게 합리화했다. -
265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1:52:46>>245 >>251
해나주 잘자.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나 많이 먹으면 안좋을텐데 없이도 푹 잤으면 좋겠다.. -
266 유이토주 (P9D8Rep6CM) 2020. 10. 5. 오후 11:52:48유이토랑 친해지면 극한의 깐죽거림도 경험할 수 있다! 🤭
-
267 켄야 - 아오이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52:50"세상에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작은목소리)신... 이 있어... 너무 걱정하지마!"
상쾌하게 '따봉'을 보이며 아오이를 응원했다. 이거 정말 신 맞아? 신 비스무리한게 아니고? 아아, 여긴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본래의 성격이나 모습을 보일수는 없겠구나. 이해했다. 나도 신도가 되면서 많이 성장했구나. 하지만 과연 이걸 성장이라고 불러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쓸데없는 눈치만 좋아진게 아닌지?
"그런 사실이."
듣기만해서는 그저 평범한 자매들의 신경전인데 실상은 어떨지 상상이 안되는걸. 하지만 여기에서는 그저 가만히 있는게 좋을 것 같았다. 여기서 누군가의 편을 들면 아마 내 평온한 생활이 많이 힘들어지게 될 것 같다.
"후우.... 응, 괜찮아. 그저, 나의 행운을 곱씹었을 뿐이야!"
진정하자 야마다 켄야! 솔직히 말해서 예상하지 못할 일은 아니었잖아? 그래, 그저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있었어! 어째서 나는 복권을 사지 않은것이지? 아, 나 학생이구나! 젠장! 분명 부자가 될 수 있었는데!
"그런거 간단하게 보여주지 말란말이, 야! 뭐야 그거! 엄청 멋있네! 하지만 안봐!"
진정하겠냐앗!! 이 조심성이라고는 내 키만큼도 못한 신들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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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마키주 (PBQCs976yE) 2020. 10. 5. 오후 11:53:03해나주 굿밤~!
>>247 안이 아오이 여신님ㅠㅠㅜㅜㅜㅠㅠㅠ 넘 예뻐ㅠㅠㅠㅠㅠ 미쳤다 셀피 정말,,, 이것은 미쳤다,, -
269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3:10>>262 좋은 밤~! 사토주! >.</ 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자리 신 님이 라노벨이 되었건, 웹툰이 되었건... 이 이야기는 군상극은 거의 확정적이기에 아마 스토리는 엄청 길어질건 분명하네요. 그러니까 플레이시간 120시간 정도 되는 미연시 게임으로 만들어야..(안됨) -
270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53:17유카타 더 탁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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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3:26진정하겠냐앗!! 이 조심성이라고는 내 키만큼도 못한 신들이이이!←진짜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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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코토네주 (V.3CSVZDLY) 2020. 10. 5. 오후 11:53:35사바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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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4:10사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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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켄야주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54:24>>243
아닙니다! 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말씀만 해주세요! 내일! 내일까지만 시간을 주신다면 플롯 짜 오겠습니다! 정말이에요! 부탁드립니다! -
275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1:54:45>>247
예쁘다.. 페어가 되는 쪽은 아오이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거지? 누가될진 몰라도 정말 부럽겠다.. -
276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4:50아무튼 아무래도 좋은 TMI. 케이는 사실 당신이라는 표현으로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친근하게 느끼거나 그럴땐 안타, 키미, 그냥 평범할 때는 아나타, 그리고 좀 멀리 생각하거나, 거리감이 강하게 느껴지면 아나타사마. 이건 꽤 많이 풀은 정보고...
사실상 일상에서는 케이가 저기..그러니까..이런 표현을 적게 하면 할 수록 익숙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물론 그게 곧 호감도는 아니지만요. -
277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5:12>>265 으음... 안 좋은 건 아는데... 흑흑... 없이도 잘 잤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구만...
ㅋㅋㅋㅋ않이 사토주ㅋㅋㅋ 사토주 잘자~
>>2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
278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55:22메타를 극복한 유타카... 와 저 유타카한테 좀 미안합니다 너... " 진심 " 이구나...
>>247 개 오 진 다
저는...정말 셀피랩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이런 아오챠를 볼 수 있다는 것이...커다란 기쁨이고 행복입니다...눈빛부터 어디서 이렇게 찰떡인 옷 파츠를 찾으셨는지...유타카 자락과 함께 팔랑이는 손꾸락 끝마저 아름다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고맙습니다... 셀피랩
고맙습니다... " 무신의 신 " -
279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55:33>>269 헉 라노벨 군상극이어서 챕터마다 주요 관찰자(또는 서술자) 달라지는 거 보고 싶다(??
-
280 레이주 (eM3VNkFpgo) 2020. 10. 5. 오후 11:55:53>>262
어서와 사토주~ -
281 마리아주 (IPRDruvdBQ) 2020. 10. 5. 오후 11:56:05자는 분들 다들 잘자요~
-
282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6:10>>274 작가님... (마른세수)
저 진짜 한 번만 더 믿어볼게요. 진짜, 하... 이번 한 번입니다. 편집부에는 제가 어떻게 말해볼 테니 가보세요.
아, 커뮤니티 적당히 보시고요. 멘탈에 안 좋다는 거 아시는 분이 참... -
283 츠바사주 (JTUKXx5ZCA) 2020. 10. 5. 오후 11:56:33설탕주 어서와~~
-
284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6:58그럼 라노벨이 대충 100권까지 나온다고 가정하고..(야?!) 케이는 몇 번 표지에 나오나요?!
.dice 0 10. = 5 -
285 유이카 - 코토네 (HgCnBavyXY) 2020. 10. 5. 오후 11:57:01액정 위에 온전한 문장이 완성되었다. 라인을 보낸 후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었다. 답장은 나중에 확인하면 된다. 지금은 옆에 앉은 말동무에게 신경 써야 하니까. 코토네가 자리에 앉는 동안 그녀의 품에 있는 간식에 시선을 두었다. 몇 개나 될까. 그것이 궁금하여 하나, 둘 속으로 세었다. 다만 말이 걸려온 탓에 끝까지 셀 수는 없었다.
마침 챙겨온 과자를 죄다 캐리어에 넣어버렸다. 이대로 입이 심심한 채 목적지까지 가는 건 고역이었다. 그러니 나누어주겠다는 말이 너무도 고마웠다.
"당연히 좋죠! 저 과자 좋아하니까요. 손이야 원래 먹을 때는 더럽히는 게 당연하고."
물티슈도 있어요. 하며 가방에서 하얀 물티슈를 꺼내보였다.
"그런데 만약 제가 착한 아이가 아니라면, 나눠주지 않으실 건가요?"
딱 걸고 넘어질 수 있는 말이 보이겠다.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농담을 던졌다. -
286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7:22아니 나 왜 잘자라고 인사했지... 사토주 미안ㅋㅋㅋ 어서왘ㅋㅋㅋㅋㅋ
슬슬 머리 멍한걸보니 약효가 도는군! 오늘 수면... 성공적...(??? -
287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57:23>>1_1001 모두 굿나잇입니다 수학여행 드림 꾸세여~!~!!~!!
저도 모르겠네요... 작가님 마음대로 하세요 < 이거 진짜 미쳤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카주 실제 종사자 아니지여... 와 소름이 딱 돋았네... 답레쓰고 역주행하는데 진짜 무서웠습니다 -
288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7:245번이라고 한다면 몇 권, 몇 권, 몇 권에?!
.dice 1 100. = 87
.dice 1 100. = 31
.dice 1 100. = 14
.dice 1 100. = 32
.dice 1 100. = 22 -
289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7:29.dice 1 100. = 62
토우카 표지는 몇번째인가요?
미쿠지의 이름으로! -
290 사토주 (Z2TzDLQ9CI) 2020. 10. 5. 오후 11:57:31안녕하세요 (+.+)
토우카주와 켄야주의 이 모습... 그야말로 메소드 연기! -
291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8:17>>287 작가님 마음대로 하세요에... 어떠한 문장부호도 없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톡은 전부 안읽씹해줘야함... 다른 작가 봐주느라 바쁘단 것처럼...
-
292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8:20아닛... 이 다이스만 돌리고 자러가봐야겠다...!
카야챠는 총 몇 번이나 표지를 장식할까! .dice 0 10. = 4 -
293 유이토 - 유타카 (h2LTMNYXT.) 2020. 10. 5. 오후 11:58:27" 혹시 유타카... 나 이기려고 특강이라도 받는건 아니지? "
커다란 유타카가 반대편으로 날려보낸 공을 받아치려 몸을 엄청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며 유이토는 감탄 반, 깐죽거림 반의 말을 던진다. 이거야 원 1점 내는 것도 하루종일 걸리는 걸 보니 유타카는 진심이네, 유이토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키득거리는 웃음을 남긴다. 뭐, 그러면 이쪽도 한껏 즐기고 가면 될 일이었다.
" 아이구, 우리 유타카 무서워서 탁구를 할 수가 없어요. 어쩌지~ "
용케도 민첩하게 움직인 유타카가 공을 받아치는 것을 보곤, 솔직히 저 신체능력에 겁이 좀 나기 시작한 유이토였지만 여기서 기 죽을 유이토가 아니었다. 아니, 애초에 둘 사이에는 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부터가 뭔가 핀토가 틀리긴 했다. 어찌되었든 저 혼을 담은 스윙에 의해 날아오는 공을 받아내는 것이 중요했다. 여기서 유타카를 괴롭히려면 뭐가 좋을까, 강강이었으니 약을 해도 좋을 시기였다. 이번엔 네트 코 앞을 노려보자.
" 자~ 나도 가볼게~ "
물론 저 혼이 실린 스윙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말이다. 유이토는 스무스하게 유타카의 공을 받아내서 네트 코 앞에 떨어트리려 하며 팔을 내밀었다.
.dice 1 2. = 2
1. 유타카의 혼에 밀려서 실패
2. 유타카 괴롭히기 성공 -
294 K ◆BBnlJ5x1BY (BMjDD.lXJQ) 2020. 10. 5. 오후 11:58:27>>288 감이 왔다. 31권과 32권에서 케이의 과거사 이야기가 풀리는거구나. 그래서 연속 표지인거야. 그렇다면 처음에는 잔잔하게 웃으면서 바이올린을 잡고 있는 중학생 시절의 그림, 32권에서는 눈을 감고 땅을 바라보면서 고요하게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중학생 시절의 그림이 표지겠군! (그거 아님)
-
295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8:48.dice 1 100. = 11
.dice 1 100. = 53
.dice 1 100. = 81
.dice 1 100. = 36
4번이라... 재앙신이라 불길한 숫자군 크큭 재앙적으로 아주 좋아...(대체 -
296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8:54.dice 1 10. = 10 몇번이나 장식하나요?
미쿠지의 이름으로! -
297 유타카주 (OnzM8Ztkio) 2020. 10. 5. 오후 11:58:56오신 분들은 모두 어서오세여~!~!~!
-
298 유이토주 (P9D8Rep6CM) 2020. 10. 5. 오후 11:59:03대체 이 승부는 ㅋㅋㅋㅋ
-
299 토우카주 (ztm/AdINC.) 2020. 10. 5. 오후 11:59:24어이어이 미쿠지 믿고 있었다고!!!!!!
.dice 1 100. = 49
.dice 1 100. = 92
.dice 1 100. = 23
.dice 1 100. = 88
.dice 1 100. = 5
.dice 1 100. = 30
.dice 1 100. = 85
.dice 1 100. = 97
.dice 1 100. = 68 -
300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9:35탁구 너무 흥미진진해서 잠을 못자겠닼ㅋㅋㅋㅋㅋ
-
301 켄야주 (CXyQFXibSw) 2020. 10. 5. 오후 11:59:47>>282
이번엔 정말 잘 해보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믿고 한번 해 보겠습니다! 커뮤니티 안 보고, 제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일주일 후, 커뮤니티를 보고 화가나서 키보드배틀하다가 지각, 오카야마로 탈주 후 료칸에서 잠수. -
302 카야주 (m2sog0xTKY) 2020. 10. 5. 오후 11:59:59으 뭔가 이러니까 급 라노벨 표지 풍으로 카야챠 낙서하고 싶어졌잖워...
-
303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0:03다들 어서와요~
-
304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0:09토우카는 인기캐라서 여러 복장 버전으로 나오는 걸까요?
.dice 1 7. = 2 -
305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00: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번엔 쿨타임 왔다 이번엔 진짜 안된다 유이토야 미안해...
>>291 진짜 직업이세여..??? 아니 정말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 -
306 해나주 (KxoP8kgBf.) 2020. 10. 6. 오전 12:00:25잠이 깨버렸어.
그런 의미에서 돌리는 표지 장식 횟수 .dice 1 10. = 2 -
307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00:36표지..표지 붐인가... 망나니는 몇 번 나오나용 다갓님?
.dice 0 10. = 6
-
308 해나주 (KxoP8kgBf.) 2020. 10. 6. 오전 12:00:52.dice 1 100. = 61
.dice 1 100. = 17
몇권 몇권? -
309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0:55다시 어서 와요~! 해나주! >.</
-
310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1:16.dice 1 100. = 88
.dice 1 100. = 91 -
311 마키주 (gYXjeUFz2o) 2020. 10. 6. 오전 12:01:21(슬쩍)
몇 번이나 표지를 장식할까!
.dice 0 10. = 2 -
31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01:23>>306
헉.. 약발이 안돈거야?? -
31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1:31>>305 아니요... 자주 읽긴 하지만... 그... 저도 이렇게까지 천직일 줄은 몰랐네요.
이제 편집자로 취직해서... 연중한 작가를 채찍질하는 특별 부서로 임하면 딱인데요...진짜 가만안둬 -
314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1:45.dice 1 10. = 10
궁금하다..! -
315 해나주 (KxoP8kgBf.) 2020. 10. 6. 오전 12:01:48어서온거 아냐. 이것만 올리고 자러갈것!
그러면... 이제 진짜로 곯아떨어진다. 잘자.. -
316 마키주 (gYXjeUFz2o) 2020. 10. 6. 오전 12:01:51앗 해나주 다시 어서와!
>>311 마키.... -
31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1:54해나주 레이주 어서와요...!
-
318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2:03코토네는 그녀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했다. 특수하게 제작된 선글라스의 검은 안경알 너머로 붉은 눈동자가 검게 흐려진 채로 깜빡였다. 언뜻 희미한 문양이 떠올라있는 그 눈동자가 한참을 머무른 끝에야 코토네는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갸웃했다.
"착하지 않은 아이는 없는 걸?"
역시나 꽤 판단의 방식이 다른 말이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 중 착하지 않은 본성을 타고 난 이는 없었으니, 중요한 건 수양과 자기고찰이다. 그렇게 나아가고, 헤메이다 보면 어느 인간이든 착해진다. 그녀는 그렇게 믿고, 그렇게 행해왔다. 그리고 그녀가 그렇게 믿는대로, 신뢰를 되돌려주지 못한 이는 없었다. 설령 그녀의 첫 제자를 찔러죽였던 탈영병들이라고 할지라도.
의아해 하던 그녀는 이내 방긋 웃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지만, 변한 아이들 역시 착하니까. 그러니까 우리 후배님도 착해. 그러니까 아~ 해봐."
물티슈가 있다던가, 손은 원래 더러워지기 마련이라는 얘기를 뭘로 들은 건지, 코토네가 뜯어낸 포키를 내밀었다. -
31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2:08그리고 해나주 잘 가요...
-
320 마키주 (gYXjeUFz2o) 2020. 10. 6. 오전 12:02:10>>314 갓마리아
-
321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2:18>>313 진심으로 두렵다... 이분은 편집자계의 신이다...(?
-
322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2:23어라? 88권이면 토우카랑 겹치는데...?
겉표지/속표지? 아니면 공동출연? -
323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02:29아이고 해나주 어서와 무리하지마(토닥토닥
>>307 오옹 꽤 되는구만:3...
.dice 1 100. = 56
.dice 1 100. = 78
.dice 1 100. = 74
.dice 1 100. = 70
.dice 1 100. = 25
.dice 1 100. = 16
-
324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2:36푹 쉬세요 해나주~
어.. 10번이나 장식..? -
325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2:43해나주 다시 잘자~
마리아도 미쿠지도 표지 완전 많이 나와! -
32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2:50겹치면 당연히 공동 표지 출연인거죠!
-
327 시라세 - 츠바사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03:01화낼 기력마저 쑥 빼놔버린 이 천둥새는, 거절당한 호로요이 캔을 톡 까더니 편하게도 자기 입으로 가져간다. 아직도 캔 두어 개랑 이런저런 군것질거리가 들어있음직한 비닐봉지는 오토바이 손잡이에 걸어놓고, 오토바이는 숫제 자물쇠를 채워버린다.
"뭐 그럼. 집까지 같이 걸어가드릴게. 형씨야 형씨 일이 있지만 난 좀 한가롭거든!"
하고는, 키드득 웃어버린다. 다짜고짜 와서는, 뭔가 마시라고 건네주곤, 이래라저래라 잔소릴 하더니, 술이 아니라고 따지니까 킬킬대며 술같잖은 술을 내어주고, 거절하며 돌아가겠다니 같이 가 주겠단다. 뭐 이렇게 제멋대로인 녀석이 다 있담. 츠바사가 별도로 더 사양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둔다면 시라세는 정말로 츠바사가 자기 집을 잘 찾아가는지 그를 끝까지 쭐레쭐레 따라올 것이다. 츠바사에게는 난감하고도 기묘한 귀갓길이 되게 생겼다.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 이렇게 써왔습니다
/이걸 막레로 받아도 되고 이걸 받아서 막레를 내줘도 돼! -
32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3:06>>322 제가 보기로는... 앞뒷권이 이어지는 류의 표지입니다. 둘이 막판에 뭔가...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듀얼이라도 하는 걸까요...?
-
329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3:21.dice 1 100. = 36
.dice 1 100. = 76
.dice 1 100. = 73
.dice 1 100. = 74
.dice 1 100. = 62
.dice 1 100. = 32
.dice 1 100. = 48
.dice 1 100. = 47
.dice 1 100. = 72
.dice 1 100. = 52
-
330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3:25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
33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3:28.dice 1 10. = 9
코토네는 표지에 몇 번 나오나 -
332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3:36도대체 스레 88% 때쯤에 무슨 일이 있으면 지금 한번도 안 만나본 토우카랑 공동 출연이...? (동지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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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3:42시라세주 츠바사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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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4:01>>329 32권이 케이랑 겹치잖아. 그렇군! 아래를 바라보면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케이의 뒤에 찬란하게 사랑받고 있는 마리아가 함께 그려져서 두 사람의 처지를 대조하는 것이 분명해!
-
335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4:02.dice 1 100. = 14
.dice 1 100. = 48
.dice 1 100. = 100
.dice 1 100. = 77
.dice 1 100. = 70
.dice 1 100. = 48
.dice 1 100. = 93
.dice 1 100. = 97
.dice 1 100. = 13 -
336 코하쿠 - 시라세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04:18"알았네, '클라우드'!"
코하쿠가 이를 보이며 씩 웃었다. 전혀 알아듣지 못한 것 같다... 누가 먼저 닮았다고 할 것도 없이 천둥새 못지않은 호쾌한 웃음이었다. 드문드문 뾰족하게 내려와있는 송곳니가 눈에 띈다. 비록 그 세대는 막심하게 차이난다지만 웃는 모양도 취미도,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치는 것 마저 닮은 두 신.
"흐흥, 그렇단 말인가~ 이루지 못한 꿈이라..."
그것을 코하쿠도 느꼈는지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양의 천둥새가 가리킨 게시판으로 다가가 그 내용을 눈에 담으며 중얼거렸다. 그 포스터는 먼지마저 쌓인 작년의 것이었지만, 올해도 물론 축제는 있을테였다. 용신은 생각했다. 어쨌든 천둥새도 자신도 지의 기운을 쫓아 이곳에 왔다지만 자신은 3학년으로 입학한것이고, 시라세는 충실하게 이 가미아리에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18년이라는 터무니 없이 생명력이 느껴지는 세월. 그야말로 그것이 청춘이었다. 그리고 그 시퍼런 봄은 지나가버리면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다. 용신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언제 지의 기운을 찾을 수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자신도 올해가 마지막 학교생활이었다. 학교 축제라... 그 열기는 필시 뜨거울 것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입꼬리 저절로 호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자네! 잠깐 내게 그 전자기타를 빌려 줄 수 있겠는가!"
코하쿠가 뒤를 빙글 돌아 새라를 바라보며 말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를, 동시에 아주 알기쉬운 익살기로 가득한 웃음이 거기에 있었다. -
337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04:30>>315
다시 가는구나.. 푹 자 해나주
>>317
안녕안녕 아까부터 있긴 했었는데 일단 인사 오지게 받겠습니다..! -
338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4:40>>335 14권에 케이와 함께 공동 표지로군요. 어떤 일러스트가 좋을까요? (그거 아님)
-
339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4:41코토네 마망 대망의 마지막권 표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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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4:42완결 표지 장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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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4:51>>332 당연하잖아요... 암흑의 듀얼에 몸담근 자들의 숙명이지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카드 한 장으로 승부를 하는... 그리고 거기에 목숨이 오가는 뒷골목에서 듀얼을 하다가... 한 명은
『패배한다』 -
342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5:08>>334 겉으론 그런데요. 비설상으로 속표지에는 반대로 그려져 있는 거죠(?)
아니면 한정판에만 속표지가 그렇다거나? -
343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5:21코토네가 마지막 권 표지를 장식했다는 건...
(시리즈가)저승으로 간다는 건가? -
344 유타카-유이토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05:25"니가 먼데 너 이긴다고 특강을 받노."
유이토의 말에 응수하며 유타카는 의기양양해졌다. 벌써 두 번째 일격을 받아 쳐냈다! 이번에는 꽤 강한 스매시를 날렸다. 이걸 유이토가 받아 낸다면...그 때에야말로 유타카는 모든 혼을 불태워야 할 것이다...지금도 사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보내긴 했다. 하얗게 불태웠
"어?"
유타카는 입이 떡 벌어졌다. 우예 받았노?
"아니, 이걸 와...!"
너무 강하게 들어갔나? 그래서 궤도가 정직했나?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었다. 정가운데로 날아가준 공은 자연스럽게 한 번 통 튀긴 다음 유이토의 탁구채에 걸려들었다. 살짝 올라온 공이 네트를 가볍게 넘었다. 잠깐잠깐잠깐! 이건 예상과 다르다고-!
.dice 1 2. = 2
1. 젠장...이건 < 계획 > 에 없던 일이라고!!!
2. 하지만 고작 그 정도로 나를 꺾을 순 없지...! -
34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5:27엄마 믿고 있었다고wwwwwwwww
-
34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5:35>>338 노을이 지는 교실에서 바이올린 연주하는 케이의 비스듬한 뒷모습과 그걸 앉아서 바라보고 있는 코토네의 멀찍한 정면 모습이 아닐까?
-
34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5:44아 유타카의 매서운 반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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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아오이 - 켄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05:54아,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쓰는구나… 뭐 큰소리로 한다고 해도 그냥 그런 이야기이겠구나 싶었지만… 아니 그보다 그런 성격이 신이라고?! 역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이하생략). 아무튼 그, 그렇지… 응, 뭐 평범한 인간이었으면 감당 못할 이야기라도 어느정도 반응이 나오는 건 역시 카야의 신도라서 그런걸까… 응, 이런 부분은 도움이 되는걸. 역시 아오의 여동생이야!!!
“아, 그, 카야가 평소에 선배한테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 속은 평범하니까요. 그… 어떤 때에도 전력을 다하지 못해서 조금 욕구불만이기는 한데… 그, 아니, 그렇죠…? 에헤헤…”
평범하게 생각해보자. 무신이랑 사냥꾼의 신이 전력으로 싸운다고 말이야. 아니 뭐 없었던 것은 아닌데 그, 뭐라고 할까… 아오는 풀 컨디션 아니었거든?! 그 후로는 분명히 이겼으니까 말이야?! 인정을 안하는 건 카야거든?!
“행운… 이라기에는 그, 신앙이 조금 잘못된 것 같은데… 아, 그, 아오가 말하는 것도 그런데… 아오들은 재앙신인데요…? …설마 다른 신이랑 만났다거나…”
…에이 설마!!! 평범한 인간이 살면서 신을 셋이상… 아오랑 카야는 자매신이니까 하나로 친다고 하면 둘이상 만나는게 가능해?! 그 옛날에도 그 정도는 잘 없었거든?! 아무리 야오요로즈의 신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야? 좌부동자 같은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에 신이 있을리ㄱ… 아니 있는 건 둘째치고 정체를 밝힌다던가 있을리가 없고!!!
“ㅇ…에헤헤… 그, 그래도 멋있잖아요…?! 아, 그, 마검이 싫으면 보검이라도… 그, 레어도는 거의 고대전설급이니까… 그, 그리고 간단하게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 선배라서 보여줄 수 있는 건데요…”
제대로 생각해보자. 현세에서 아오랑 카야에 대해 알고 있는, 정확히는 신으로서의 우리들에 대해 알고 있는 존재가 몇이나 될까? 같은 신을 뺀다면 그리 많지는 않을테고 그 안에 최근에 생긴, 인간과 신의 혼혈까지 넓히더라도 우리 세대에 태어난 녀석은 몇 없으니까 말이야. 솔직히 말해 미쿠지씨가 알고 있는 건 어느정도 이해해도 인간이 [신화로서의 아오들]이 아니라 신 자체를 알고있다는 점이 말이야. 응, 얘 신관이잖아?! 게다가 카야의 신관이면 사실상 아오네 신관이기도 하고… 그, 보통 얘들은 아오 소장품 보면 좋아하던데…?
“아, 그… 카야랑 아오는 자매신이라… 그, 동시에 모셔지고 있어서요… 그, 결과적으로는 아오의 신자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
349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5:57완결표지 장식...!
모든 것이 피안으로 가버린다는 큰 뜻인ㄱ..(아님) -
350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06: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첫판에 둘다 하얗게 불태우고 쓰러지는거 아니냐...
잠시 일이 생겨서 다녀오겟읍니다....답레는 천천히 주심시오.... -
351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06:10>>>비록 그 세대는 막심하게 차이난다지만 웃는 모양도 취미도,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치는 것 마저 닮은 두 신.<<<
크 이건 표지 각이다 -
352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06:39후... 드디어 다 그렸다.... (털썩)
그럼 이걸... 공개할까 말까......? (고민) -
35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06:49>>350
다녀와 유타카주~ -
35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06:51유타카주 조심히 다녀와아.
-
355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6:53>>352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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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7:08유바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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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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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07:12>>347 ㅇㄴ 혹시몰라서 쓰지만 그..받은 겁니다 어케햇는데,,,
ㅋㅋ ㅋㅋ ㅋ ㅋ 진자 다녀올게여....이승부의끝은어디인가 -
359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7:15아니 그와중에 유타카랑 유이토 스포츠물 찍는거ㅋㅋㅋㅋㅋ
-
360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07:20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세주 내 글 가져오는거 하지마랑 >:3!! 부끄럽단말여...
-
36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07:29>>352
그야 당연히 공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62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07:31아오이의 표지라... 10번정도만 돌려볼까...
.dice 1 100. = 87
.dice 1 100. = 55
.dice 1 100. = 13
.dice 1 100. = 30
.dice 1 100. = 89
.dice 1 100. = 7
.dice 1 100. = 100
.dice 1 100. = 63
.dice 1 100. = 74
.dice 1 100. = 23
다메가미 외전은?
.dice 1 3. = 2
1. 나왔다
2. 안나왔다.
3. 의외의 인기로 원작에 이어서 애니화(??? -
363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07:33다들 어서와요! 으으으으 다들 금지느러미잖아요(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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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07:49츠바사: (대략난감
막레로 받으면 될 거 같아! 결국은 시라세가 집까지 따라가는() 마무리가 됐네:> 시라세주 진짜 진짜진짜진짜((볼드)) 수고 많았어!!!! 망나니 상담해줘서 고마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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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7:50유타카주 다녀와~ 그리고 카이가주 어서오구 와아아 세상에 토오... 토... ...카이가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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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08:00>>357 ....?? 🤔🤔🤔??? 갑자기 잘생긴 얼굴 나와서 놀랐따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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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2:08:13>>357 으아악 맞다 배경 투명도 낮춘다는걸 깜빡했는데요....이미 프로그램을 종료해버린 관계로.... 패스......
다들 안녕~~~~~~~~~~ -
368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08:20헉 카이가 입뻐.
엄청나다. -
369 사토주(주시중)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08: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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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8:21>>357 정숙하고 잘생겼어... 최고...
>>362 완결 표지에 무신과 피안의 신이 함께... 도대체 어떤 결말이길래.... -
37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08:27>>357 아니... 산산이 부숴지는 토우카주의 라미란 엄마 적폐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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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08:39유타카주 다녀와!!! 카이가주 어서와!!!!!!!!! 역시 토오미츠나미노카미다... 실화냐... 신앙심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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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08:42>>352 공개해버려 >:3!!! 썩혀서 무엇에 쓴다는거시냐!! 크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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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8:47>>362 아악 안돼... 다갓을 거스르고... 내가 다메가미 외전을 쓰겠다!!!
카야주가 쓰는 거니까 카야챠에게 멧챠 보정 넣어서 써야지 룰루~(나쁜생각 -
375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08:54>>364 사실 상담만큼이나 츠바사 상대로 깝죽대고 깐족대보고 싶은 것도 잔뜩 있는데 다음번엔 좀더 가벼운 걸로 돌리자 ^p^!!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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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마키주 (gYXjeUFz2o) 2020. 10. 6. 오전 12:08:58유타카주 다녀와!
>>357 어째서 우리 스레는 금손님으로 가득한거야......! 점잖은 해난신님 사랑해요 내 맘 좀 받아조 문 좀 열어봐(? -
377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9:05유타카주는 다녀오고 카이가주는 좋은 밤~! >.</ (야광봉 쉐이킹!!)
>>362 이럴수가! 87권이 겹치잖아! 케이에게 단독 표지는 없는거냐! (없음) -
378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09:06>>370 기동무투전 내 옆자리의 신님 ~그리고 전설로~ 같은 결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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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09:19다녀오세요 유타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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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9:22시라세주 제발 공개해주세요... 그거 보고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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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09:48>>346 와. 확실히 그건 분위기가 살 것 같네요. 좋은 것 같으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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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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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09:54그래도 완결판 속표지는 역시 인물들 전원이서 단체사진 찍는 구도로 나오면 좋겠고(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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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10:03유타카주 다녀오고 카이가주 어서와~~~
오오..오오오오 카이가님 사랑해요,,,,,,,,,카이가주 금손이자너,,,,, -
385 사토주(주시중)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10:08스레에 금지느러미 농도가! 일반적인 참치가...! 호흡할 수 없다! 「크아아아악」
>>370 의외로 소드마스터 야마토같은 결말? -
386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10:26공개하라니 뭘?
비키니 입은 시라세는 아직 한창 그리는 중인데...!? -
387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0:29>>357
해난신님.. 예나 지금이나 눈이 부신 건 마찬가지야 -
388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10:48>>383 그렇다면 역시 아오이는 졸업사진 찍는 날에 등교 못한 애처럼 표지 우상단에 증명사진이 합성된다(???
-
38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11:07미즈코시 토우카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오이를_잘_먹는가
그럭저럭 먹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자캐가_숨기고_있던_사실은
사실 귀, 뚫고 나서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았다는 사실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핫, 하... 하... 하고, 어색하게 웃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9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11:25>>378 혼파망....
>>381 (우쭐!
>>385 히이이 100권이나 가서 소드마스터 야마토면 출판사에 누가 폭탄 던져 -
391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12:37근데 라노벨이 된다고 해도 일상 콤비에 따라 문체도 장르도 휙휙휙 바뀔 테니까 마지막에 개그 콤비가 폭발엔딩으로 끝내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지도...
-
392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2:12:38지금도 저때랑 얼굴은 같은데 표정은 확 다른 편임다... 요즘은 실실거림맨이 되어서 아이고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
앗 토-카주 이제 답레쓰러 가겠슴니다!!!!!!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미란 엄마 진짜 뭐예요
저건 과거형입니다... 요즘은... 주책이 없어요....
>>382 공개해ㅐㅐㅐㅐㅐㅐㅐㅐㄱ!!!!!!!!!!!!!!!!!!!!!! -
39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12:48호조인 코토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사랑받고_있습니까
아마?
사랑은 많이 주고 있지
자캐의_마음을_파괴한다면
어... 그냥 부숴져있겠지
자캐는_우산파인가_우비파인가
우산! 쓰고 비 맞는 걸 즐기는 편! -
394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2:54>>388 어째서! 아오챠랑 카야챠가 서로 머리 뒤쪽으로 손장난해서 사진 망친다던가 셔터 누르는 순간에 옆구리 찔러서 이상한 표정 짓게 만들거나 하는 그림이 넣고 싶은데!!!
-
395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13:18야시오 아오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싸움_방식은_or_매너플레이_or_더티플레이
다른사람이 매너냐 더티를 구분할때 핵을 쓴 것 같은 전투다!!!
자캐는_총_or_검
놀랍지도 않지만 검이 메인!!! 사실 둘다 쓴다!!!
자캐를_상징하는_물건은
어... 게ㅔ임기나 애니캐릭터 그려진 하오리같은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96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13:33>>394 평범한 쌍둥이 자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7 켄야주 (WL4wLr3fU2) 2020. 10. 6. 오전 12:13:37아오이주!
이번답레는 조금 늦을지도 몰라요! 죄송합니다! -
398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13:51마리아주: 저정도 프랜차이즈면 외전도 잔뜩 나올 게 분명하다.
마리아주: 관 시리즈랑 콜라보해서 동백관의 살인이나 은룡관의 살인이나. 로씨아 섭외해서 체르노보그관의 살인도 나와주면..
마리아주: 그 외에 스핀오프로 아스카쟝이 다니는 마을도 지의 기운이 있다는 설정으로 나와줘야.. -
399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14:26>>394 그야 아오는!!! -찐-이야말로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물론 카야가 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망치려고 따라갈것(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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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4:27>>396 카야챠 위키에 있는 낙서 중 다메가미 트윈스 쿠킹을 보면 비슷한 느낌의 짤(?????)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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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4:46>>399 ㅋㅋㅋㅋ역시 이래야 아오챠지(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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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15:13그럼 사노이 짤을.......
5분 후에 공개합니다! ^^7 -
403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15:27아니면 아예 나잇대를 올려서 우리 회사 과장님이 신? 이란 식으로 나와줘야 한다. OL과 남인턴이라던가. 상사님과의 두근두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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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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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6:08>>403
옆부서의 신님.. -
406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6:12>>402 선생님... 제발... 저 5분 후에 잠들거같으니 제발 지금 올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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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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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6:31>>402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5.. -
409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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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1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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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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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7:083210땡!! 땡!!!!! 땡떙떙떄ㅒ떄떄떄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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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7:24레이주 눈치게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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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7:37>>413
ㅠㅠ.. -
41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17:38>>413 인디안밥 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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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17:42#1.세계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은 두 종류로 나뉜다. 주목받는 자, 주목받지 못하는 자. 허나 케이는 한 종류가 더 있다고 생각했다. '환영받지 못하는 자'. 주목받는 자는 물론이며, 주목받지 못하는 자 역시 배척받지 않고 환영받는 존재였다. 허나 자신처럼 어느 한 세계에 환영받지 못하는 자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고 그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자신이 걷고자 했던 바이올리니스트의 세계가 그러했다. 음악을 하기 위해선 돈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도 잘 아는 사실이었다. 허나 그는 고작 중학생이었기에 부모님에게 받는 용돈이 고작이었으며, 그가 살고 있는 집 역시 부유한 편은 아니었다. 그의 바로 옆에 앉아있는 이와는 환경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케이는 자신의 실력으로 어떻게든 인정받고자 했다. 돈이 필요하다고는 하나, 돈이 전부는 아니었다. 결국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은 개인의 실력이었으니까. 노력하고 노력해서 실력을 샇으면 반드시 알아주는 이가 있을테고, 조금 돌아가는 길일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바이올리니시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게 공평한 사회가 아니던가. 허나 세상의 이치가 그렇지 않다는 걸 그는 너무 빨리 깨닫고 말았다.
<뒷 내용은 언젠가 발매...할지는 모르겠지만 안 나올 것 같은 내 옆자리의 신 님 32권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런 거 없음) -
417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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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18:07사노이주는 가면을 벗고 일러를!!!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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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18:19>>416 발매 언제인가요 작가님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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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18:34>>416
반드시
소설화
필요 -
42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19:10소제목
내 옆자리 바이올리니스트 -
42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19:49>>416
전미가 울었다.. -
423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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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20:09유이카도 고개를 갸웃했다. 나쁜 짓을 하는 아이들이 없긴 왜 없어. 당장 뉴스만 틀어도 그런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차고 넘치는데. 이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닌 이상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굳이 말로 하진 않기로 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그냥 상대는 그렇구나, 하며 넘기면 될 일이다.
"성선설이라고 하던가요. 그걸 믿으시나 봐요."
포키가 내밀어지자 살짝 고개를 뒤로 뺐다. 손에서 빠져나온 물티슈가 스커트 위로 떨어졌다. 비닐 너머로 냉기가 느껴졌지만, 당장은 그걸 치울 틈이 없었다. 옆에 앉은 코토네를 한번, 그 손에 쥔 포키를 한번. 번갈아보고는 입을 열었다.
"제, 제가 직접. 직접 먹을게요…!"
먹여준다는 건 당연히 농담인 줄 알았다. 누가 그걸 진심이라 생각해! 유이카는 과자를 받기 위해 오른손을 내밀었다. -
425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20:26내 옆자리의 신 님 32권. ~나를 인도하는 별빛 아래의 연주~
.dice 1 10000. = 6964 년 뒤에 나올지도 모릅니다! -
426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20:43>>421 이거 보니까 소제목은 첫 권만 '내 옆자리의 신 님'이고 다음 권부터는 그 권의 주인공 콤비에 맞춰서 내 옆자리의 OO 식으로 계속 바뀌는데 마지막 권에 '내 옆자리의 신 님'으로 수미상관 맞춰서 돌아오는 걸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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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20:43>>423 전 ME 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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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20:50>>423 뭐가 곰손이에요 너무 귀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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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20:54>>423 사노이 귀여워!!! 게맛살맛 사탕은 전혀 예상 못했지만 그래도 귀여워!! 아아악(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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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21:00>>423 미친
개귀여워. 픽크루 안나와주나요.
사노이 전용으로, -
431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21:06>>423 귀엽다. 귀엽다. 귀엽다. (야광봉 쉐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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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1:34>>357
ART.
이 말만 하고 끝이냐고여? 진정한 ART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구구절절한 말이 없이도 그 자체로 ART임을 깨닫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토오미츠나미노카미의 푸른 눈빛이 바로 그러합니다... -
433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21:44>>426 와 이거 진짜 굿 아이디어다...
그럼 카야챠가 주인공일땐 '내 옆자리의 뱀신' 이라던가 '내 옆자리의 신도'라던가 그런거 하고 싶..다...(???? -
434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21:45>>423 사실 사노이의 사탕이 랜덤사탕이 아니라 사노이가 만지는 사탕이 랜덤사탕으로 변하는 초능력을 갖고 있었던 건?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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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22:10>>426 내 옆자리의 트친(토우카편, 장르 :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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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22:14>>423 왕 큰 사탕 들고있는 거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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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22:18>>423 사노이 커여워 죽겠다 자기 몸만한 사탕 어깨에 지고 있어 맙소사 이건 ㄹ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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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22:59>>423
뿅가죽네.. 닭꼬치맛 사탕 버전도 올려주세요 -
439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23:21>>426 내 옆자리의 무신 아니면 내 옆자리의 퍼런 거...(아오이편, 장르 : 와타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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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3:23전M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쳣냐고 게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맛...그래서 빨간색이엇군여 아무튼 진자 개기여워 머냐고 저 하찮은ㅋㅋㅋㅋㅋㅋ눈빛과ㅋㅋㅋㅋㅋㅋㅋ짜리몽땅 -
441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23:48>>426 내 옆자리의 망나니
뭐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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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23:52귀여워!
마리아는.. 대충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을 아시나요?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는 것. 그 문장은 세상을 부감하는 듯 응시하여 낱낱히 그 얼굴을 드러내게 한 것이었지요. 겉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것들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이런 식으로 적당히 시작하지 않으려나. -
443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4:47저는 마침내 어깨와 이불과 타협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노트북의 와식사용...
조용히 하세요! -
44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24:50>>426 그럼 나쿠루편은 내 옆자리의 간호사인 거야?
알고보니 투잡으로 사이버가수 하는 간호사님? -
445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25:08아무튼간에... 이미지껨을 계기로 성사된 갓라세와 망나니의 고민상담 일상 덕분에 망나니는....이제 앞으로 차차 바뀌어나갈지도 아닐지도?:3 일단 당장은 좀 더 시원시원해질 거라곤 생각합니다...컨셉말투도 반쯤 때려치우지 않을까...물론 망나니기는 남아있습니다 술담배 찐으로 좋아하거든....
그 기념으로 자기 전에 가볍게 질문 받고 가겠심미다....피곤노곤하네요 생각나시는 분들만 가벼운 마음으로 찔러주세요:3
-
44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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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5:57내 옆자리의...
크로켓........
육칼은 너무 무섭잖아여...장르 바뀐다구...
정육점은 너무 홍보같고... -
44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25:57>>445 쓰바사는... 토우카와의 대화에서... 막...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혹시... 무례했나요...?
-
449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26:13츠키하쿠 레이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싶어_했던_것은
- 품에서 조용히 사그라들던 기쁨의 목소리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 서생님, 호칭이 아닌 이름 불러주기
자캐의_이미지컬러는
- 코발트블루 혹은 강한 자주색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뒤늦은 해시해시.. -
45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26:52"당황하는 거야? 귀여워... 여깄단다."
코토네는 웃는 얼굴 그대로 내밀었던 포키를 재주 좋게 돌렸다. 제 손에 묻거나, 혹은 떨어트리는 일 없이, 부드럽게 돌아간 포키는 위로 들려져 가벼이 멈춰섰다. 코토네에게는 십자창을 다루는 것이나 나기나타를 다루는 것보다는 쉬운 일이었으므로, 그녀는 별 탈도 없이 유이카의 오른손에 포키를 쥐어주었다. 먹여주겠다는 건 당연히 진심이었다. 코토네는 그런 종류의 장난이나 행동들을 상당히 좋아라 했으므로.
코토네는 포키를 쥐어주자마자, 포키의 봉투를 다른 손으로 잡아 내밀었다. 언제든 꺼내먹기 편하도록. 다른 손으로 뽑아낸 포키를 입에 물고서.
"근데 우리 예쁜이는 이름이 뭐야? 이 언니는 호조인 코토네라고 해. 3학년 A반이고, 성으로 불리우기 보다는 이름으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하는 귀여운 선배님이란다."
자신에게 귀엽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게 기묘할 법도 하건만, 그녀는 자신을 그리 소개하며 생글거렸다. -
451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26:53>>445 츱사 앞에서 바사바사 츠바사 광고 틀어주면 어떤 반응을 하나요 :3
-
45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27:25>>445
아싸 지금이 절호의 기회.. 츠바사가 레이에게 언제쯤 마음을 놓을까? -
453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27:25내 옆자리의 「 」
마리아: 네?
마리아주: 네 옆에 아무도 없잖어. -
454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27:33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엄청난 사랑에 돌연사)
여담으로 휴대폰으로 그리려니까 되게 힘드네요... 망할 아이폰 마크업엔 채우기 기능이 없어서 일일이 색칠하느라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슴미다... -
455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27:36유이토랑 유타카.... 20점 내야하는데 1점에 저렇게 목숨으루걸고 있는걸 보니 잠은 잘 자게 될 것 같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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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7:57>>445 시원시원...그것은 내부..그러니깐 집에서도 그렇읍니까?
>>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꾸루주 짤재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캄사합니다 유용히 쓰겟습니다... -
457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28:10>>443 노트북은 원래 그렇게 쓰는 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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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29:14>>455 헉 유이토주 혹시 정말 송구하지만 답레 앵커 달아주실 수 있나여,,,, 저가 놓쳤나 싶은데 못찾겟읍니다....ㅠㅠㅠㅠㅠ 다흐흑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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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29:28>>442 저는 이 이야기가 더 보고 싶군요!!
>>445 질문인가. 이런거 나오면 꼭 나오는 것이 있지만 패스하도록 하고.. 츠바사는 수학여행에서 뭐하면서 놀겁니까? -
460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29:31>>443
웬만하면 PC사용 추천.. 저번에 자세 잘못 잡았다가 담 한번 세게 온 뒤로는 무서워서 눕질 못하겠다.. ㅠㅠ -
46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29:57사야시 나쿠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잠옷_스타일
- 의외로 잠옷은 파자마보단 네글리제.
노출있다고요? 어차피 혼자 살아서 얘가 뭐입고 자는지 아무도 몰라.
자캐가_선호하는_음료수
- 다 잘 마시지만 생과일주스? 에이드류도 어느정도 마시지.
자캐의_바닷가_패션
- 이건 수학여행 끝나기 전에 언젠간, ^^7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62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30:30>>453 ??? 장르변경
>>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그치여 역시 유이카주 ... 배우신분,, 이런 말슴이라면 얼마든지 하셔도 좋읍니다^^,, -
46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31:36>>461
의외로 잠옷은 파자마보단 네글리제.. 의외로 잠옷은 파자마보단 네글리제.. 좋은 것 알아갑니다.. -
46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32:06>>461 나쿠루 잠옷... 최고.....
말 나온 김에 다들 아가들 잠옷 알려줘 -
465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32:46>>460 아ㅏ맞다 지난번에 레이주 담 일주일 갓다고 그러셧지 ㅋ ㅋ ㅋ ㅋㅋㅋㅋ 앟쉬,,, 저도 잠잘못자서 담걸려놓고 나으니깐 또 이러고잇네여저는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답업는 닝겐입니다...
그래서 폰으로 그냥 바꿧읍니다. 이제 와식해도 안심! -
466 유이토 - 유타카 (as.mdDj3/6) 2020. 10. 6. 오전 12:33:28" 정말이지, 1점은 그냥 줘도 되지 않아? "
유이토는 자신의 한 수를 또다시 받아내려고 움직이는 유타카를 보며 질린다는 듯 말한다. 물론 말과는 다르게 입가에 미소가 넘치는 것이 즐겁기 그지 없는 모양새였다. 유이토는 아무튼 질기게도 자신의 공격을 받아내는 유타카의 자세가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간신히 자신의 공격을 받아낸 유타카의 공을 다시금 강하게 스매싱 할 자세를 잡는다.
" 우리 유타카를 편하게 해줄게. 아, 유타카는 1점도 불안한가? "
유이토는 끝까지 깐죽거리며 장난스럽게 유타카의 공을 받아 친다. 사실 힘들어서 이걸로 이번 랠리가 끝났으면 하는 유이토였다. 아무리 그래도 20점 경기에서 1점에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하는 건 유이토로서도 부담스럽긴 매한가지였다.
" 자, 이건 어떠려나! "
.dice 1 2. = 1
1. 유타카여, 이 유이토를 용서하시게
2. 유타카 괴롭히기 실패 실패 실패 -
46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33:54#거짓말
토우카의 특기는 거짓말이다. 의외라고 생각한다면, 의외일지도 모른다. 토우카의 자그마한 손 발을 보노라면, 거짓말이라고는 전혀 못 할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한다 하더라도 얼기설기로 기워낸 것을 하리라고 짐작케 만드는 자그마한 체구.
그러나 토우카는 거짓말을 잘한다.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건 간에, 그것은 토우카의 장기이자 오래된 밑천이었다. 좋은 일이었다.
덕분에 토우카는 어머니를 속 썩이지 않고, 친구들의 비위를 잘 맞출 수 있었으니까.
친구들이 뚫어준 귀는 분명 화끈거리고, 아직도 진물이 흘러 아팠지만.
"이 하트 귀걸이, 정말 예뻐."
하고 거짓말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러면 친구들은 까르르 웃어줬으니까.
그러므로 코시미즈 토우카의 특기는 거짓말이다.
@토우카는 약간... 이런 느낌... -
468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33:56카야챠 잠옷... 목늘어난 티샤쓰와... 대충 편한 반바지...
하지만 수학여행에는 확실하게 귀여운 잠옷(전날구입) 가져샀으니까!! -
469 시라세 - 코하쿠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34:10"Final Fantas* 7이냐고!"
바로 태클이 날아온다. 축하한다! 시라세에게 처음으로 태클을 당한 것은 코하쿠다! 시라세는 흠흠 헛기침을 하고, 코하쿠의 말을 정정해주었다.
"이루지 못한 꿈이라기보단 아직도 어떻게든 이룰 수 있으려나 하고 찔러보고 있는 꿈이라고 해줘."
자신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말을 너무 신랄하게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뭐 어찌됐건 어느 정도 정확한 표현이긴 했다. -작년 가미아리 축제에서, 고등학교에서의 3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악기를 움켜쥐고 소리를 내지르는 그 선배들의 모습은 시라세의 뇌리에 아직도 남아 있었다. 아까 그녀가 연주한 테마곡이 쓰인 작품에서 나온 대사를 인용해도 좋을 성싶다. 경음부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라거나. 밝게 빛나는 청춘, 황금의 바람 같은 꿈을 하나 품어도 나쁠 것은 없지 않은가? 그러다 코하쿠가 씨익 웃으며 악기를 청하자, 시라세는 코하쿠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바로 눈치채고는 멜빵을 어깨에서 풀었다. 정말로 알기 쉬운 웃음이 저렇게 만개해 있어서야, 모른 척할 수가 없지 않은가.
"자. 여깄어."
시라세는 교탁에서 내려와서는 기타를 코하쿠에게 넘겨주었다. -
470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34:14답레는 이제 써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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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35:01>>463,464 앗, 아아.
선생님들 것도 알려주시지요. (진지) -
47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35:09토우카 잠옷은 그때그때 바뀌는데 제일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은 짧은 팬츠에 반팔티죠... 가끔 어머니가 사주신 파자마(위아래)세트 입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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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35:22>>471 코토네는 분홍색 베이스의 하트 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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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35:24아오이의 잠옷이라... 보통은 남성용인 대형 티셔츠 일려나!!! 문구만 다르게 적힌 흰셔츠를 여러벌 가지고 있다던가...
수학여행에서는 혹시나 해서 전에 실수로 샀던 동물잠옷을 들고 갔다!!!!
평소에 입는 셔츠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건 개랑 이야기할 수 있어요 라고 붓글씨가 큼지막하게 적힌 흰색셔츠 -
475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35:25>>464 케이는 그냥 연한 회색 파자마가 잠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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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35:29유이토랑 유타카 대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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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35:35유이토는 평소엔 기능성 언더아머티나 편한 오버핏 티셔츠, 그리고 종종 유카타를 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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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35:57제가 삲이 전용 픽크루를 만든다던가 하는 재주는 없지만, 언젠가... 아주 먼 미래 언젠가에 저 사탕 먹방하는거 한번 그려보도록 하겠음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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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35:581점이 이렇게 힘듭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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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36:03잠옷이요?
샤넬 No. 5...아니 이게 아니라. 대충 베이비돌이나 뭐 나이트가운이나 네글리제 같은 거 입지 않을까.. 어차피 얘도 혼자 사는걸요. -
48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36:07>>464
레이는 청색 계열의 진베이 생각하고 있었어 코토네는??
>>465
그래, 유타카주도 조심해랑.. 진짜 오래가더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사는 사람인데도 일주일을 골골댔어.. -
482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36:22>>467 (침착하게 창고에서 쇠방망이를 들고 오기. 자칭 친구들에게 부웅- 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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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카야주 (NEuKONvQoU) 2020. 10. 6. 오전 12:36:36앗 카야챠 티샤쓰는... 데레스테의 안즈쨩 공식 의상 일하면 지는거 티샤쓰니까...말야...(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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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36:47헐렁하고 통큰 트레이닝 바지에 허름한 티샤쓰로 땡. 겨울날이면 기모 집업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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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37:09사노이는 줄무늬 파자마 입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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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37:44>>461 네글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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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37:59아가들 잠옷 죄다 귀여워... 다들 수학여행 호텔에서 코 자는 거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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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39:14>>467
따돌림으로부터 스스로를 감추고 최면을 걸기 위한 얄팍한 거짓말.. 그런 느낌이구나 -
489 아오이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39:17>>483 퍼런거 : 굿즈를 잠옷으로 쓰다니 신성모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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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켄야 - 아오이 (WL4wLr3fU2) 2020. 10. 6. 오전 12:39:36"욕구불만.."
그렇다면 그 자매신인 아오이에게도 그 욕구불만이 있는게 아닌지? 라고 물어볼 수는 없었다. 단어가 좀 그래. 하긴, 카야님이 나한테 뭔가 무리한걸 하라고 한 적은 없었지. 그렇다면 눈 앞에 있는 신도 멀쩡하다고 생각해도 괜찮으려나. 결국은 둘 다 재앙신인거구나. 그럼 대회때 나도 모르게 두 신에게 외쳐버린거나 다름이 없었네. 그것 참..
"글쎄? 난 전혀 모르겠는걸? 하지만 행운은 행운이라고?"
행운이라고 생각해야만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우연성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건가. 그렇다고 이걸 재앙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잖나. 신을 탓 할수는 없는거다.
"그렇다면 다음 기회에 볼까. 지금은 수학여행이니까. 그쪽을 즐겨야지."
과연 신님들이 애들 노는걸 즐거워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들어보니 맞는 말이긴 했다. 자매신을 두고 각각 따로 섬기는 신관이 있다고는 들어 본 적이 없었고. 그럴거면 애초에 다른곳에 있었겠지.
"음, 잘 알았어. 나 같은거라도 괜찮다면 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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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39:50레이랑도 여행에서 친해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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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유타카-유이토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39:54너 솔직히 끝내기 싫잖아 라고 뒷사람은 말했다. 그도 그럴 게 유타카는 정말로 진심을 불태우는 것처럼 보인다...이제 1점 내기다. 앞으로 19회의 매치가 남아있는 데다가 듀스를 생각하면 플러스 알파인데, 유타카와 유이토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있었다. 이게 그 치킨 게임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아, 그러시믄 카노우 상이 주이소."
1점은 그냥 줘도 되지 않냐고? 그럼 님이 주세요. 유타카는 가볍게 들어온 공도 어찌저찌 받아내고 다시 자-만해졌다. 자만 끝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기술의 유이토는 유타카의 공을 어렵지 않게 받아 넘겼다.
"아, 참말로!"
유타카는 슬슬 올라오는 성질을 단말마에 섞어 내질렀다. 구석으로 오는 공의 스피드는 무시무시했다!
.dice 1 2. = 2
1. 아니...이젠 지쳤어...유트라슈...
2. 고개 드세요 유타카씨. 당신 아직 진 거 아닙니다.
이렇게 빨라? 이거야말로 진심을 담은 일격이다! -
49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0:38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탁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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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0:39재앙과 고룡, 무의 신자....
...슬슬 켄야 먼치킨 미래가 보여... 흉악해.... -
495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0:48>>491
기다리고 있어요 쿼카님.. 언제든 불러줘 (뽀뽀쫍쫍) -
49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1:08>>494 "키히히히"는 사실 떡밥이었던 것입니다...
>>488 비슷합니다... -
497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41:44고작 1점 때문에 저렇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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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41:46끝나기 전에 지치지 않을까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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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41:47(귀여운 친구들 잠옷썰 주워먹는 중)
>>486 물론 혼자 있을 때만 힙라인에 시스루 네글리제지 수학여행때는 완전 불투명 원피스 스타일로 입을 거야. 아무튼 그럼. ^^7 -
500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1:58얼마 안돌렸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열한 명하고나 돌렸어.. 같이 돌려준 참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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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42:06"놀리지 마세요…"
놀림당했다. 그런 생각에 입을 비죽이며 포키를 받았다. 그대로 입에 문 채, 물티슈를 치웠다. 무게감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찬기는 남았다. 혀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을 즐기며, 왼손을 차가운 부위에 올렸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온기에 체온이 정상을 찾아간다.
"야나기 유이카예요. 1학년 B반이고요. 그럼 귀여우신 선배는 코토네 씨. 그렇게 부르면 될까요?"
유이카도 상대를 칭찬하기 위한 말은 스스럼없이 내뱉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자기를 향해 쓰는 건 좀 거부감이 든다. 그런 면에서 코토네가 상당히 대단하게 느껴졌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또 처음인지라 신기하다.
"코토네 씨는 예쁘다거나, 귀엽다거나. 그런 말을 참 좋아하시네요." -
502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43:19폰으로 와서 답레가 짧아졋읍니다...ㅇㄴ ㅋㅋㅋㅋㅋ잠깐만
>>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ㅣ니진자여...
헐 애기들 잠옷 미쳣다 절 대 정 주 행 해... 참고로 유타카는 모두 예상하셨다시피 아무거나 손에 걸리는거 입고 잡니다 여름용 진베가 있긴합니다... -
50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3:32>>496
가미아리에 왔으니까 앞으로는 거짓말 칠 일이 적어지겠지..?? -
504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43:47>>499 물론 그야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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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44:28나도 벌써 11명(-1명)째네. 뭔가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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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4:33>>503 응응 이제 절대 거짓말 안 할 거거든~! 하고 배째고 해나한테 너 싫어! 하고 있는 것이 실정... 하지만 빈도 자체는 압도적으로 줄었지요...안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토우카 마망 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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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45:01" 그치만 우리 유타카가 1점 주는 것도 무서워 하니까 내가 또 그냥 못 주겠더라구~ "
자신에게 그러면 져주면 되는게 아니냐는 유타카의 말을 들은 유이토는 그럴 수 없다는 듯 태연하게 답하며 맑은 웃음을 터트린다. 그치만 이건 유타카를 괴롭혀보려고 하는 일인걸. 그렇게 쉽게 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유이토는 그저 유타카에게 윙크를 해보일 뿐이었다.
" 유타카.. 솔직히 너 괴물같아ㅡ "
이걸 친다니 좀 너무한 거 아니야? 유이토는 짧게 신음을 흘리며 말을 덧붙인다. 나는 누구랑 다르게 몸이 괴물같지 않아서 슬슬 힘들단 말이야. 슬슬 팔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오아토는 자신에게 꿈틀거리며 날아오는 공을 받아낼 준비를 한다.
" ...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
목표는 약올리듯 다시 네트 바로 앞...! 그치만 손이 무거워서 어떨지 모르겠네. 유이토는 피식 웃으며 될대로 되라는 듯 스윙한다.
.dice 1 2. = 1
1. 잘 가세요~ 잘 가세요~ 유이토 패배
2. 유타카, 이 점수 내가 가져가지. -
50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5:26>>502
확실히 윳타는.. 프리한 난닝구 걸치고 배 시원하게 긁어주면서 잘 것 같아
진베 입는 건 레이랑 똑같구나 -
509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45:41많이 돌렸나..(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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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45:43.dice 1 4. = 4
1.잡담을 조금 더.
2.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독백을 하나 써봐
3.질문을 받아보던지
4.자라. 내일도 일해야지.
5.선택지를 채워야하니 ??? 한 것을 이야기해봐. 어차피 안 걸려. -
511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45:44와 졌당 🤗 근데 이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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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46:10>>495 레이주가 인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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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46:14큭!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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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6:25토우카는 15명... 그 중에서 최고회차는 역시 재앙과 고룡의 신관, 무신의 후예(?)인 켄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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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6:33"귀여워서 그만. 응, 코토네 언니, 코토네 씨, 코토네 선배. 그렇게 불러주면 좋아."
코토네는 유이카의 말을 받으며 포키를 씹었다.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제과의 맛. 결코 단 것을 좋아라 하는 건 아니었지만, 과자 정도는 꽤 즐겨 먹는 편이었다. 결코 한 봉투를 비우지 못하는 편이라고는 해도, 그녀는 그렇게 먹으며 대화하는 걸 꽤 즐겼다. 은은한 미소를 지은 채 등받이에 몸을 기댄 코토네는, 그 소녀의 말에 어찌 대답해야 할지 생각했다.
왜 귀엽다거나, 예쁘다거나. 그런 말을 좋아하게 됐을까. 한 200여년 전에는 그런 말을 자주 담는 편은 아니었다. 여전히 그때도 착하다는 말은 자주 입에 담고는 했었는데, 예쁘다는 말은 손에 꼽을 정도로만 사용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찾아낸 이유는 어이없게도 간단했다.
"그치만, 여고생이잖아. 여고생들은 다 예쁘고 귀여운 걸.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
그녀 자신도 귀엽다는 말이 되겠지만, 그다지 개의치 않는 것인지, 생굿 웃으며 포키를 입에서 우물거리다, 담배를 자주 피는 제 '동포'를 떠올리고는 오독하고 씹어삼켰다. -
51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6:36>>505
11명(-1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코토네님이 지켜보고 계셔.. -
517 다갓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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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47:01>>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정답인것,,,반박할수업다 자는데 머 옷도 챙겨입고 그래야되나??? <이것입니다..
아 다이스 깔끔했고 ㅋㅋㅋㅋㅋㅋㅋ 휴,,, 유이토주 답레 조아따... -
51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7:27유타카가 이겼습니다... 이 스레의 공놀이 신... 그 이름 "유 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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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47:29>>517 버틸것이다!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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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47:30그러니 통큰 트레이닝 바지랑 허름한 티셔츠 입은 시라세가 제일 최고된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충성충성충성. -
522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7:41캡파캡파(캡틴 파이팅)
>>514 우와... 칭호 되게... -
523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47:56놀랍게 이제 1점 오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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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8:04>>510
다이스갓마저 캡틴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구나..
>>512
그래봤자 우리우리 귀여운 유이토주보다 더할까 지금도 일상 없이 한가한걸 ^.^ -
52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8:09토우카주도 노트북 끄기 전에 질문 받아봅니다...
카이가주 답레는 내일즈음 드릴 것 같아요... 노트북을 끄면... 토우카주는 급격히 약해진다... -
526 다갓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48:19>>514 켄야는 최종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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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48:26와 다갓은 가혹해!
유타카가 이겼네요..는 다음번은 허무하게 끝나야 제맛 아님까(?) -
528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48:30오오옹 :3 시라세 파판 드립을 받아준다고?? 솔직히 쪼끔 놀랐다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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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48:54>>515
여권을 잃고 벌벌 떨고 있던 그 동포.. -
53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8:55>>525 토우카는 코토네가 불러서 바이크 태워준다고 하면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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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49:02>>528 드립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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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49:37>>530 시라세 덕에 공포감이 좀 있어서... 무릎 후덜덜하지만... 코토네의 왠지 부드러운 눈웃음에 타기로 합니다... 그리고 눈물콧물범벅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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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9:50>>529 담배를 좋아하고... 일을 잘하지만 일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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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49:51>>530 미안하지만 마망, 아무리 코토네마망이라도 토우카를 뒷자리에 태우는 것까지는 양보할 수 없어. (갑분 치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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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49:56>>524 멀티가 가능한 체력이었으면 ... 😢 유이토주는 낡고 바스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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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50:11>>525 질문 소재가 더 떠오르지 않는다..인데.. 토우카는 수학여행지에서 가장 많이 있을 곳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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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50:12역시, 갓타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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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0:29>>532 아앗... 천천히 몰아야지...
>>534 그럼 시라세가 탈래? (방긋 -
539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50:46(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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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50:52유타카가 1점을 얻었지만 과연 이긴 기분일지.. (극한의 깐죽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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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51:05>>525
4회차 일상은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계시온지요..? 횟수만 보면 되게 많이 돌린 것 같은데 초반에 몰빵해서 한동안 못 돌렸지 X0 -
542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2:51:07>>538 (예상치 못한 반격에 당황
한대씩 끌고 같이 달리는 거라면 좋아! -
54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2:51:08>>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럿타 >:3!! 걍 넘기겠지~ 하면서 써버렸는데 받아준거시야! 역시 천둥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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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1:28>>536 사실 제가 제대로 파악을 못 했지만... 아마도 식물원 아닐지 싶네요... 아쿠아리움은 너무 데이트 장소라는 느낌이고, 식물원은 비교적 조용하니까요... 워터파크는 즐기기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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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2:1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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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2:41>>541 그렇죠... 사실 레이주가 다른 친구들과 한창 1회차 뚫고 계시기도 해서, 멀티가 끝나면, 끝나면 하고 있는데... 음, 『3멀티의 주박』을 저에게 자꾸 걸고 있는 통에...
저는... 내일도... 오케이... -
547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52:47>>544 과연!! 어느 정도 예상한 답이긴 했지만 실제로 그 답이 나온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토우카의 심리(?)를 파악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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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53:00>>545
아 이 노래 진짜 오랜만이다.. 갓리파.. -
549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53:14>>544 토카쟝 아이스크림이랑 아쿠아리움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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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53:31그러면 저는 케이&케이의 사촌동생 아스카까지 합쳐서 겹쳐서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아스카에게 질문이 떨어진 것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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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4:01>>547 하지만 "돌리기 좋은 장소"를 우선하는 토우카주에 의해... 워터파크나 아쿠아리움에서 일상을 자주 돌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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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54:07>>545 갓리파. 그저 갓. 최고의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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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4:07>>548 나도 이 노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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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사토주 (CrNEZYntFo) 2020. 10. 6. 오전 12:54:31수학여행 일상 돌리고 싶다... 맘껏 놀러다니고 싶어... 여름의 로망적인 시츄레이션 재현하고 싶어...
하지만 내일을 위해서 자러 갑니다. 마타아시타- -
55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4:40>>549 아앗, 같이 데이트 장소로 가면 얼굴격차나니까 토우카에게 불가피하게 렌즈를 끼우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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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4:42>>552 맞아... 노래에 담긴 뒷이야기도 슬프고 좋아 wholesome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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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54:51사토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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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54:52>>448 우선 무례하다는 인상은 받지 않았습니다. 츱사 입장에서 그 정도는 무례도 아니거든요(특: 납븐놈들이랑 어울려다님). 오히려...어...이걸 뭐라 하지. 자기 자신을 아주 살짝 투영해 보았습니다. 토우카의 자신은 착한 아이가 아니고 나쁜 아이라고 한 점이나, 이전에 질 나쁜 친구와 어울렸다고 한 점이나, 엄마 속썩였다 한 점이나 여러 부분에서 아주 조금씩조금씩 동질감을 느꼈고, 그뿐 아니라 토우카의 외견이 고등학생보다는 어린아이 같다고 느끼기까지 해버려서 결국은 자신을 미묘하게 투영한 결과를 낳았네요:> 그래서 망나니가 유난히 차분차분한 반응을 보였던 겁니다. 저기압이었던 탓도 있었지만, 함부로 막 건들기 조심스러워져서가 더 큽니다. 어린아이를 보통 이렇게 대하거든요 망나니가. 결국 토우카에 대한 망나니의 호불호는 구분하자면 호예요. 무슨 문제가 있었고, 있던간에 잘 풀리기를 은연중에 바라고 있어요. 그러는 한편 토우카의 어머니를 믿는다는 식의 말, 자신은 자연스럽게 변할 것이라고 한 말을 듣고 토우카에게 자신을 투영할지언정 결국은 서로 다르구나 뼈저리게 느끼기는 했지만요.
>>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또 뭐하는 광고여" 하고 말 거 같네요. 도리어 뭘 믿고 저런 전략으로 란도셀을 팔아먹으려 하나 이상한 쪽으로 복잡하게 추측하려 들 거 같은 느낌:>c
>>452 이번 일상에 의해 마음가짐이 쬐까 변해가지고 조금 서먹할지언정 전처럼 거북해하는 건 다소 줄어들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주의: 오너도 아직 캐해 안 끝나서 확신없음) 그러면 마음을 놓는 것도 대화하다보면 금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직 망나니(new)를 굴려보지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3 수학여행 때 한 번 만나러 가고 싶긴 한데.
>>456 아뇨, 아직 집에서 그렇게 갑작스럽게 변하기에는 망나니가 마니 어색어색하대요. 눈치채지 못할 수준으로 조금 태도의 변화를 줄 거 같긴 하네요...:3 일단 시원시원까지는 아닙니다.
>>459 츠바사는 수학여행에서도 한량처럼 돌아다닐 겁니다:> 돌아다니면서 내키는 곳이 있으면 불쑥 끼어들어가보기도 하고 그러다 귀찮으면 술담배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요...? 느긋느긋 재미있는 수학여행을 보낼 예정이라고 봅니다 ;>
빠트린 질문...없지....?:D.... -
55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5:04사토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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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5:13샅바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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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아오이 - 켄야 (sqNETOg9So) 2020. 10. 6. 오전 12:55:50"ㄱ...그게... 그 부끄럽지만 최근에는 롸끈하게 날뛸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 저기 근본이 무신이라 그런거고 성격자체 그렇다거나 한건 아니니까...요? ...아, 그 르그래도 질적인 면으로는 아오쪽이 카야보다 악질일려나..."
뭔가 의미전달이 잘못된 느낌인데?! 아니 카야는 사냥신이고... 근본적으로는 사냥만 되면 상관없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얼마 전에 있던 카리야대회도 있고... 아, 그때는 이 사람 제법 재미있었지... 응, 이럴때는 재앙적인게 아니라 무신적으로 도움을 주고싶기는 한데... 그, 어렵단 말이지... 신위적으로... 응... 아니 그, 일단 같은 재앙신이지만 말이야... 그, 미쳐서 정복전쟁 벌였다가 정상된거랑은 좀 다르지...?
"에헤헤... 그,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그, 아오는 어디가서 이야기한다거나 안하니까요!!! 행운이라고 해주시면 그 뭐냐, 운에 맡긴채로 신을 만난것 같아서 체감상으로는 조금..."
아,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나...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거니까 말이야!!! 예를 들어서 지금 이렇게 신도가 한 명늘어났다거나 하는거 말이야!!!
"아, 그... 그렇네요... 그, 수학여행... 아, 그, 선배는 인싸시니까 그렇죠. 네. 그. 그렇네요~ 아 아오도 친구를 세면 열명은 넘어가니까... 그, 이...이야~ 즐겨야겠네~"
단 한순간에 현실로 끌고내려와졌다. 이것이 인싸들의 시공... 여럿이 몰려다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그 담력이라는 건가!!!! 네이놈 비열한 인싸놈들 같으니라고!!!! 아오의 단란한 혼자다니기를 방해할 셈인가?! 주로 교사의 사주덕분에 말이야!!!
"아, 그... 그러면 그, 필요하시면 말해주세요. 그, 이렇게 직접적으로 신관이 생기는건 오랜만이라... 그, 지금 당장 상체에 북두칠성모양으로 흉터를 만들어버릴 수 있는 권법이라던가 지금 당장이라도 전수해드릴 수 있으니까!!!"
#켄야주ㅜ있는가!!! 슬슬 막레해도 될까!!! -
56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6:29>>558 으흑흑 내심 원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둘이 많이 닮았는데, 또 부모라는 부수적인 요소가 정말 다르구나 싶어서 좋았거든요.... 여한... 풀었다...(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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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2:56:47>>554 잘 자요~! 사토주! >.</
>>558 과연! 나름대로 즐기는거군요! 그렇다면 다행이다! 츠바사!! >.< -
564 유타카-유이토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57:00"괴물 맞으니께 슬슬 항복 치시지?"
이제...GG쳐...유타카는 눈빛으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유이토의 기술은 확실히 존경할 만 하지만 이만큼 했으면 마이 묵었다 아이가...우와...윙크까지...여유있는 듯이 날리는 윙크에 유타카는 극혐하는 표정이 되었다. 그 표정! 박살내 주지!
이거 보라고! 최선을 다해 받아낸 공은 놀랍게도 네트 바로 앞을 살짝 넘었다. 풀스매싱을 기대하던 유이토가 바로 받아넘기기 힘든 볼이다! 유타카는 한순간 전세계가 스톱모션이 되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침을 삼켰다. 딸깍.
공이 떨어졌다.
"만세!"
유타카는 번쩍 두 손을 들어 올렸다! 와! 1점 땄다! 경기 끝!
"만세에에에에에!"
이 시간 그의 희열을 따를 자 없다.
/ https://youtu.be/MUrp6Y-n4Ak
대충 이 동영상 9:27 즈음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만세에엑!~!~~!~ -
56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57:39>>555 얼굴격차라니 그런것따위 없다. 토카쟝이 얼마나 귀여운데,
아, 그래도 렌즈 이쁠지두.
사토주 잘자아. 달달한 꿈 꾸어. -
566 카이가 - 토우카 (8jPU/gStpA) 2020. 10. 6. 오전 12:58:01카이가가 토우가를 두고 착하다 말한 행동에까지 있었던 사고 과정은 간단했다. 그냥 뭐, 애가 사람을 구하겠다며 물에도 뛰어들고, 신발도 정리해주고, 말도 조곤조곤 곱게 하니 그 정도면 착한 게 아닌가 싶어 꺼낸 말이었다.
선이니 악이니 하는 것들은 무의미하다. 세상사 어떤 일이 아니 그렇겠냐마는, 애초부터 그것은 기준이 모호하여 범위를 측정하여 정의내릴 수도, 규격을 정하여 재단할 수 있는 종류의 개념이 아니었다. 특히나 그것들은 유독 복합적인 난제로 꼬이기까지 하여, 토오미츠나미는 이미 만고에 그것들에 관하여 머리 싸매는 일 따윈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저 자신이 정한 적절한 철칙을 따르고, 그 외의 일에는 신경쓰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 결과로 지금의 그가 있게 되었다.
애당초 선과 악을 논하기엔 태생부터 대량의 죽음을 끌고 다니는 그의 존재야말로 가장 악한 것 아니겠는가. 따질 처지는 되지 않았지. 그러므로 제 느끼기에 좋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나쁘면 나쁜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토우카를 일러 착하다 솔직하게 말했을 뿐이고. 또한 그 점을 차치하더라도 사실 토우카의 행동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기에도 선행이 맞다고 생각했다. 비록 오해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으나 타인의 목숨을 구하고자 위험 속에 뛰어드는 것이야말로 의기이고 정의 아니겠는가.
희생은 뭇 생물들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다. 제 목숨 위험한 일에는 망설이게 되는 것이 으레 사람의 마음이란 것을, 그는 '토오미츠나미'이기 때문에 가장 잘 알고 있었다.
"왜? 나 구하겠다고 옷도 안 벗고 위험한 데 뛰어들었잖아. 그 정도면 착한 거 아냐?"
아니면 요즘에는 선행의 기준이 많이 달라지기라도 한 건가... 그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한쪽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내가 죽을까봐 무서워서든, 마음이 급해서 앞뒤를 못 가리고 그냥 뛰어든 거든, 그 길이 얼마나 깊었는지 알지 못했어서든, 어쨌거나 결과만 보면 넌 좋은 일을 했잖아. 난 그거면 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님 뭐, 내가 그냥 단순하게 사는 시ㄴ…… 아니, 사람이라서 그런 건가 싶고. 그런 말을 덧붙이다 아, 하고 도중에 제 입을 세게 때렸다. -
567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2:58:33암웉튼.... 졸린 츱사주는 이만 자러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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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8:34>>565 서클렌즈는 아니고... 아마 안경을 대신할 용도의 하드렌즈일테지만요... 토우카는 안경 때문에 손해보는 얼굴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아버지를 닮아 눈이 정말 안 좋거든요. 7살 때부터 안경을 쓰고 지금은 도수가 엄청날 정도... 당연히 눈도 엄청 작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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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2:58:46츠바사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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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59:16>>564 한라봉 전설.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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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59:28츱바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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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2:59:43사노이 수학여행... 내일 돌릴거다 이 말임미다.... 그런고로 전 일찍 자러감미다 다들 좋은밤 좋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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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00:07츱사주 잘자아. 바사바사 츠바사아. 굿 나잇, 스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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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00:14>>525 오케이~~~ 사실 저도 기력이 좀 쇠해가지구.... 글이 빨리빨리 안 나오고 그러네요.....
츱주 사토주 굿바이~~!!!! -
575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00:39>>546
저번에도 한번 물어볼까 했는데 토오주가 워낙 스레 아이돌이셔서 여유가 없어 보이긴 하더라.. (지금도) 나중에 여유 생길때 보이면 한번 찔러볼게..
>>550
케이랑 아스카랑 가장 크게 싸운 건 언제야? 그리고 어떻게 화해 했을까? 같은듯 다른 두 성격이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이 정말 궁금합니다..
>>554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사토주 잘가!
>>558
수학여행때가 관건이겠구나.. 그래도 츱사하고는 두번이나 굴려봤으니까 조금만 더 진전한다면 금방 친해질 수 있으리라 믿고 있어 ^.^ -
57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0:43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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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01:23>>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8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01:34사노이주도 잘자아. 나도 내일은 좀 일정이 빡세니 모레쯤 수학여행 일상 돌리는쪽으로 해볼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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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1:01:36더 무어라 하지는 않았다. 솔직히 이해는 가니까. 상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 놀려주고 싶어지는 게. 그래도 사람은 원래 자기밖에 모르는 거라고. 놀림당하는 게 본인이 되면 미워지는 것도 당연해진다.
"고교생은 꽃으로 따지면 한창 만개한 시기라고들 하니까요. 뭐, 코토네 씨도 마찬가지니까. 지금까지 계속 옳은 말만 하신 거네요!"
포키를 하나 더 꺼내 입에 물었다. 초콜릿의 달콤함에 이어 막대 과자의 고소한 맛이 입을 가득 채운다. 역시 포키는 맛있다. 혼자였다면 아무 생각 없이 빼먹었겠지만, 그래도 남의 걸 얻어먹는 중이라면 다르다. 잠시 텀을 두기로 했다.
가만히 있느라 포키 대신 코토네에게 시선이 향했다. 정확히는 선글라스에. 버스 안인데도 계속 쓰고 있는 것이 의아하다. 혹시 햇빛 때문일까?
"눈부시면 커튼 칠까요?"
손을 뻗어 창가에 달린 커튼을 잡았다. -
580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02:02>>572
사노이주도 내일 봐~! 닭꼬치맛 사탕도 꼭 지참해오셔야 합니다..! -
58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02:15>>572 사노이주도 잘 자요...!
>>575 그것은 그저... 토우카주가 연휴를 맞아 1회차를 뚫기로... 엄청 버닝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돌 같은 건 아니에요... :> -
582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2:16>>575 묻힌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크게 싸운 것은... 아스카가 별 생각없이 케이의 바이올린을 보고 장난스럽게 활을 들고 막 격하게 다루다가 한 번 케이가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답니다. 아스카도 놀라서 아. 왜 그런 걸로 소리를 지르고 그래! 그런 식으로 막 말해서 다투지만 결국 두 사람이 도너츠 먹고 화해를 했다는 스토리가 있어요. 사실 두 사람은 서로 잘 안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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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유이토 - 유타카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02:40짜식, 귀엽네.
유이토는 열심히 희열에 가득찬 만세 포즈를 취하는 유타카를 느긋하고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뒷짐을 진 체 바라본다. 하여튼 이런거 보면 어린 아이 같아서 덩치에 안 어울리게 귀업다고 샹각하고 마는 유이토였다.
" 우리 유타카 1점 축하해! 짝짝! "
한껏 선량한 미소를 지어보인 유이토가 채와 손바닥을 부딪쳐서 소리를 내며 칭찬을 빙자한 깐죽거림을 보여줄 준비를 한다.
" 아까 유타카가 막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몸 비트는게 참 인상적이여서 이번 1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니까 "
유타카가 취했던 자세보다도 과장스럽게 휙휙 움직여 보인 유이토는 그정도나 움직였으면 1점 얻어가야지, 하고 말하는 듯 팔짱을 낀 체 웃으며 유타카를 바라본다.
" 우리 유타카가 유리해졌으니 큰일이네~ 이로다 달걀 사주게ㅛ는걸~ 자자, 다시 시작하자~ "
장난스레 혀까지 빼물며 웃어보인 유이토가 공을 건내준다. -
58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02:58>>582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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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03:12다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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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03:48>>582 뭐야 엄청 귀여워... 하지만 활도 만만찮게 비싼데, 이건 아스카가 너무했다...(자본주의적 판단) 하지만 저... 그런 짓궂은 여자아이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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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4:00와... 오늘밤 꿀잠 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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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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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5:13모기 한마리가 붕붕 날아다니면서 사람 신경을 긁다가 어느 순간 조용해져서 보니까 그릇에 묻어있는 닭강정 소스에 발이 달라붙어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던 걸 라이터로 즉석에서 정의구현했어. 속이 다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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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5:34>>588 뭐지 이 혼돈의 페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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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6:01슬슬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판을 만들어야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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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06:01>>589 뭔가 귀여운데 후련하네요... 저도 꿀잠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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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06:02>>588 어떻게 봐도 그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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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06:12코토네가 쓰고 있는 선글라스, 왠지 기묘한 픽셀 모양이 인상적인 선글라스는, 토우인 사츠키라는 피안의 신 중 하나가 제 피안의 눈을 감추기 위해 쓰는 것이었다. 일반적인 사람이 쓴다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그 선글라스는, 피안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사용할 수 있는 기물이었다.
물론 사츠키가 이것을 선뜻 빌려준다고 한 것은 아니다. 약간의 회유와 협박 하에, 사츠키는 "언니 너무하네. 하나 뿐인 동생 좀 챙겨주면 덧나나." 를 중얼거리며 그 선글라스를 내어주었다.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곳에서 눈을 감고 있다가는 이런저런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오해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버스 안에서는 해당하지 않았다. 코토네는 어차피 눈을 감고 있는 편이 익숙하기도 해서, 눈을 감고서 선글라스를 벗어서 접었다. 접힌 선글라스의 안경다리에 적힌 토우인 사츠키가 선명하다.
"눈부신 건 아냐. 으으응, 뭐라고 해야할까... 눈이 조금 건강하지 못해서, 평소엔 자극을 줄이려고 눈을 감거나 선글라스를 쓴단다. 이건... 아는 동생에게서 빌려온 물건이야. 원래는 이러고 다녀."
방긋 웃으며 올라가는 입꼬리와 부드럽게 휘는 눈썹. 스스로 기분이 좋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미소와 함께, 코토네는 제 가슴주머니에 선글라스를 넣었다.
"그래도 배려해줘서 고마워. 착한 아이네."
상으로 콜라를 줄게. 하고 어차피 줄 생각이었던 콜라를 내밀었다. 웬일인지 여전히 차가웠다. -
595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6:24응? 다 자는 분위기잖아?! 그럼 안 만들어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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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06:40그리고 카이가주 답레는... 위에서 썼던 것처럼... 내일... ㅠu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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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7:25혹시 모르니 예비라는 느낌으로 하나 만들어두면 안될까 캡틴...? (묘한 불안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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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07:29>>581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1회차 마무리까지 파이팅..!
>>582
뭐..? 극대노한 케이라고?? 어서 보고 싶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풀어졌네?? 역시 서로 친해서 그런 거구나.. -
59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07:48>>589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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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08:32>>596 오케이... 저두.... 답레 쓸 기력이 없는 관계로 괜찮슴다....
흐어어억 안녕히주무세요 다들...... 저는.... 자러가겠읍니다........................ -
60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08:41>>588
페페빙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빙인 것 같은데 저렇게 주기도 하는구나..
>>589
짝짝짝짝짝짝짝짝.. 경축드리옵니다.. -
602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8:46>>598 극대노까진 아니고 그냥 대노랍니다! 극대노는..글쎄요. 이 스레에서 한 번도 안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둘은 친하니까요. 사실상 사촌 사이기도 하고... 아. 물론 둘 사이에 연애 감정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랍니다. 애초에 아스카는 연인이 있는 아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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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8:47>>599 모기를 이 우주 누가 용서할 수 있겠어.
크로스파이야 허리케인 스페샤르!!!!!! -
60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08:51카이가주도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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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08:58모기에게 정의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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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09:11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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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09:33>>603 빨간 가발 쓴 시라세의 마찰열로 불이 붙을 정도의 발차기를 상상하니 행복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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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오늘의 폭탄선언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09:38>> 애초에 아스카는 연인이 있는 아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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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09:43>>597 그래야 할까요? 역시? (흐릿) 그런데 아마 900대쯤에서 끝날 것 같은데..
>>600 잘 자요~! 카이가주! >.</ -
610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09:57주무세요! 저도 아마 유타카주의 답레만 보고 자러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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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10:16>>608 그게 왜 폭탄선언입니까? 설마 아스카와 연플이 가능하다고 믿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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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호무라주 (1n.Hz3Hqwo) 2020. 10. 6. 오전 1:11:15드디어 점심 시감이다. 🤣 한국은 벌써 1시가 넘었구나. 다들 안녕. 좋은 새벽이야.
토우카주 답레는 천천히 써올게. 너무 기다리지 말고 피곤하면 먼저 자러 가. 자꾸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해. OTL -
61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1:28호하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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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1:54>>600
카이가주 잘가~ 내일보자..
>>602 >>608
진짜 폭탄선언.. -
615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12:17좋은 하루~! 호무라주! >.</ 점심이로군요! 그렇다면 점심 맛있게 드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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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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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13:13>>611 토우카주를 비롯한 몇몇 레스주의 순정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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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3:16>>611
그렇게 된다면 케이와 아스카 둘 다 더욱 오래볼 수 있기 때문에 좋았을텐데.. 아숩다..
>>612
호무라주 어서와~! 오늘도 여전히 바쁘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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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3:16>>616 히이이이
용의 숨결이라니까 용용이한테 잘 어울릴 거 같아 -
620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14:40>>617 순정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있는게 뭐 어때서!!
>>618 그렇게 되면 저만 부캐를 다룰 수 있는 것 같잖아요. 그런 불공평한 조건 따위 용납할 수 없다! -
621 켄야 - 아오이 (WL4wLr3fU2) 2020. 10. 6. 오전 1:14:57"응, 어느정도는 이해해. 가끔은 운동도 하는게 좋으니까."
'마치 애완견같은걸' 이라는 말은 마음속에 묻었다. 앞에 있는 사람은 신이다. 그걸 잊으면 큰일난다. 하지만 역시 날뛴다는 표현을 하면 강아지나 개가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다. 절대 내 잘못이 아니야.
"그렇다고 불행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 누군가를 만났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해?"
그래도 아오이라는 이 신은 뭔가 너무나도 착한 것 같아서 안심이다. 다른 신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역시 여태까지 만난 신과는 많이 다르니까.
"아니, 나 인싸 아닌데?"
아무리 봐도 즐겁다는 느낌은 아닌게 영 수학여행이 즐겁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아이고, 딱하게도. 하지만 수학여행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걸. 어쩌면 이 신답지 않은 신과 노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아니, 그걸 전수받으면 슬픈 운명에 저항해야하잖아."
쓴웃음을 지으며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아오이에게 손을 흔들고 다시 스즈키에게 다가갔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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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15:00>>616 이 레스를 나쿠루가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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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5:10델스 노래와 따스한 차 한 잔.. 돌연사 당한 내 마음 부활중..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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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15:57>>623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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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16:00오늘은 연성이 영 안되니 일찍 자기로 할까...
이래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잠 못 이루고(혹은 새벽에 깨서) 비적비적 스레에 나타날 확률이 높긴 하지만 시라세주는 일단 눈 붙이기 시도하러 가볼게! -
62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6:10>>616
보았느냐 용용주.. 이것이 진정한 『 🔥 구왁구왁 🔥 』 이다. -
627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16:34다들 어서오세요~
마리아주는..다이스를 굴릴까..
.dice 1 4. = 2
1. 진단
2. 잔설정
3. 질문받아
4. 꺼져 -
628 시라세주 (agGt9aah9E) 2020. 10. 6. 오전 1:16:36>>622 용 들어가니 좋아하는거지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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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6:47>>625 실바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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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17:19>>628 화력 때문에도 좋아하는 건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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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7:24>>624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 꾸루꾸루주가 더 귀엽다는 것..
>>625
천둥새신님 오늘 일찍 가는구나.. 이따 깨면 조용히 일어나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
632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1:18:21저 역시도 슬슬 자러 갈게요~! 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슬슬 자야 해요. 고로 모두들 좋은 밤~! 혹시 모르니 다음 판은 만들어놓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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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19:04캡틴 오늘도 수고 많았어 ^v^ 정말 여러 의미로.. 조심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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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19:07짹짹이주도 코오 하는 거야. 굿 나잇, 스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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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20:21여러의미로 조심히 들어가래. 뭔가 웃겨.
잘자아 캡틴. 굿 나잇, 스윗 드림.
>>631 아닌대오? -
63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0:29캡바캡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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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2:01캡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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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전 1:23:09다들 푹 주무세요~ 저도 곧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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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3:11난 이 노래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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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유타카-유이토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4:06유이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유타카는 손을 쭉쭉 뻗으며 한 점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기분 최고조가 된 유타카가 자-만한 미소를 지으며 탁구대로 돌아왔다. 아무도 보지 않는 세리머니를 마치고...
"마!"
그리고 그가 돌아오자마자 본 건 유이토의 깐족거림이었다. 유타카가 빽 질렀다.
"내가 언제!"
유이토의 몸짓은 과장된 바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공에 맞춰 춤추는 제 몸뚱아리를 직접 보지 못하고 체감하기만 한 유타카는 유이토가 흉내내는 자신이 정말 저런 모습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타카가 체험하기로는 충분히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와중에 박수 치는 거 바라. 사람 킹받게 하는 데 머 있다 아이가...메롱으로 화룡점정을 찍는 유이토에게 유타카는 눈 모로 뜨고 분노의 서브를 날렸다.
"니 한 점이나 따나 바라!"
.dice 1 2. = 1
1. 땄다고 함
2. Wa! 파죽의 2연승! -
64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34흐잉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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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24:50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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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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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25:34앗 유이토주 이거 보고 자러 가시나여...!!! 제가 좀 늦엇습니다 다음 레스 막레로 주셔도 괜찮읍니다...까짓거 승리 다이스 돌려도 되지여 물론 킵도이ㅛ으니깐 편하신 쪽으로 부탁드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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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6:23"불편하시면 다시 쓰셔도 돼요! 막 신경 쓰이는 건 아니니까요. 커튼도 역시 치는 편이 좋겠죠?"
물어보면서 그대로 잡고 있던 커튼을 당겼다. 창문 너머로 쏟아지던 햇빛이 사라지자 조금 어두워졌다. 혹여나 자신 때문에 선글라스를 벗었을까, 걱정이 되었다. 왜 쓰고 있는지 의아했을 뿐 벗기려던 건 아니었다. 유이카의 입장에선 계속 눈을 감은 상태가 더 불편할 것 같았다.
"잘 마실게요."
건네온 콜라를 받았다. 시원하다. 분명 냉장고에서 꺼내오고 시간이 지났을 텐데. 혹시 얼린 건가 무심코 병을 흔들었다. 얼지 않았다. 아, 편의점에서 가져왔으니 당연하구나. 실없는 생각을 하며, 뚜껑을 열었...
순간 확 하고 거품이 터져나왔다. 놀라서 바로 뚜껑을 닫았다. 빠르게 행동한 덕에 흘린 양이 많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이미 밖으로 나온 것까지 사라지진 않는다. 사고 쳤다...
"죄송해요… 튀었죠…?"
면목이 없어 기어가듯 작은 목소리가 나왔다. -
64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6:55>>638
마리아주도 슬슬 갈 준비 하는구나 미리 잘 자라고 인사 남길게.. ^.^ 좋은 밤!
>>641
헉 이거.. 토익 학원 다닐때 강사쌤이 자주 틀어주던 노랜데..! -
647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28:34>>640
둘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찐텐으로 행복해하다가 욱하다가..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유타카주 -
648 유이토주 (MAjBmDV5xQ) 2020. 10. 6. 오전 1:28:48유타카주 ㅋㅋㅋㅋ 유타카 너무 귀엽습니다! 답레는 내일 가져올게요! 좀 더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싶기두 하구요! 그럼 이만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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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29:11자러 간 사람들 모두 잘 자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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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코하쿠 - 시라세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0:04"호오호오."
천둥새에게 첫 태클을 받은 영광은 잠시 뒤로하고... 코하쿠가 기타를 건네받아 몸에 걸어본다. 허리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것이 체형의 차이가 단번에 체감된다. 스트랩을 짧게 줄이려 손을 가져다 대지만, 이내 뭐 아무렴 됐나 싶어서 그만두고는 대신 다리를 벌려 땅에 디딘 발의 보폭을 넓히는 것으로 만족한다. 거기에 나다니는 피크를 주워 픽업 위의 현에다가 얹자, 꽤 폼이 나온다. 한창 락이 유행하던 70 80년대의 내로하는 기타리스트들은 전부 이런 자세로 기타를 쳤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단순히 멋을 내려고 그런것인지, 아니면 술에 취한채로 무대에 올라오는 바람에 착각하여 남의 기타를 불쑥 쥐었기 때문인지는 알 길이 없다. 현을 몇번 둥둥 거려보고는 본격적으로 지판을 짚었다. 그리고 피크를... 아, 그러고보니 한가지.
"후후, 말하는 걸 잊었는데. 참고로 이 몸은 아직 인간기준의 힘조절에 서투르다네! 그러니 혹여 이 물건을 부숴먹더라도 원망말게나~"
늦었다면 엄청 뒤늦은 폭탄같은 말을 일방적으로 던져 놓고는, 그 주인이 무어라 반박할 새도 없이 용신은 바로 줄을 긁어버린다. 그 즉시 앰프에서 까랑까랑한 새된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내 그것이 서서히 맞물려 하나의 멜로디를 이루어낸다. 그것은... 어쩌면 시라세에게, 정확히는 시라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에게 익숙한 멜로디일지도 모르겠다. 한창 록스타들이 서로를 찢어버릴 기세로 무대에 올라 머리를 박고 싸우고, 그 자리에서 툴툴거리며 공연하는 일이 놀랍지도 않게 빈번히 있었던 세대의 곡이니까. 그러니까 그녀가 연주하는 것은 말하자면 곡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 시절 영광의 잔재라고도 할 수 있는, 아주 짤막한 '기타 리프'다. 좋은 리프는 악기가 충분치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저절로 그 안에서 드럼과 베이스를 연주시킨다. 다만 그녀는 거기에 자신의 색을 섞어서 어느틈에 애드리브로 6현을 지지고 있었다. 그래, 여느 기타리스트들이 그렇듯 말이다. 그것이 전자기타의 정수이며, 엔터테인먼트가 아니겠는가.
"어떤가, 이정도면 그래도~ 자네의 꿈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
1분 남짓도 되지 않은 짧은 독주가 어느새 끝나있었다. 방금은 넥을 한 차례 훑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현 위에서 기타의 입을 다물게 하고 있는 그 손이, 당최 무언가를 연주하기에는 굉장히 작아보였다. 이미 시라세는 알고있다. 이 세계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것을. 그리고 눈 앞의 용신은 자신과 동류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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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30:19>>648
넘어지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 유이토주 ^v^ -
652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0:41>>64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뤃다면 해뜨고 이읍시다,, 수고많으셧어여 유이토 깐족 개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가 다 킹받는군여...앞으로도 계속 유타카를 꼴받게 해주십시오...
존밤존밤~!~~! -
65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2:38요즘은 춥구낭 :3... 새삼 깨닫는거시야 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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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2:58약간 생각하던 구도 그대로 나와서 기분이가 좋읍니다...아 기타리프 넘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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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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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호무라 - 토우카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34:14그 존재의 얼굴에 옅게나마 미소가 걸리자, 네가 조금은 안심한 것이 눈에 띄었다. 그래, 사람의 미소에는 그런 효과가 있지. 보고 있는 사람을 좀 더 안심시키고, 마음을 편하게끔 해주는 그런 효과가 말이야. 그 존재는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어째서 진작부터 분위기를 풀어보려 시도하지 않았느냐 묻는다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어쨌건, 네가 한걸음을 더 가까이 붙이며 건넨 말에 그 존재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흉포라... 정말? 정말로 흉포하지 않아? 오 이런. 설마 잊은 것은 아니겠지. 제압할 수 없을 만큼 활활 타오르는 불길, 그 자체가 되어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던 그때를 말이야. 그 존재는 보기와 다르게 흉포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지금 그런 말을 해서 득이 될 것은 없지.
“영양이라... 잡아먹는다는 말에 꼭 그런 의미만 내포된 것은 아니지만.”
그 존재가 낮은 웃음을 흘리며 네게 말했다. 맙소사, 본인보다 한참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당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네가 그 존재의 농담을 알아듣지 못했다면, 차라리 그 편이 나을지도 몰랐다. 그 존재는 농을 건네놓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너의 시선을 따라 창밖을 내다보았다. 시끄럽네. 그것이 그 존재가 한 생각이었다. 참, 감흥도 없기는.
“나도 귀가부. 어지간한 부활동은 다 해봤거든.”
불의 탄생과 함께 존재함으로 이제까지 그 질긴 생을 이어왔다.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놀음을 한 적도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 존재는 자신의 흥미를 자극시키는 일을 찾아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았지. 결국엔, 그 무엇에도 깊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귀가부 신세였지만 말이야.
“해보고 싶은 부활동 같은 건 없는 거야?”
그 존재는 네게 질문했다. 1학년이고, 무엇보다 아직 학교가 시작되고서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다. 앵간한 동아리들을 전부 체험해봤을 거라 예상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지. 뭐, 단순히 관심이 없을 뿐일 수도 있겠지만. -
657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1:34:24>>653 엄청 추워 X0 이제 반팔은 못 입는 날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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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35:06자러 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 좋은 밤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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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35:17'상냥한 아이구나. 남을 배려하고, 지켜봐주네.'
코토네는 그리 생각하며 방긋 웃었다. 남을 지켜본다는 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타인의 기호와 기분에 따라 보이는 것은 달라지고, 그렇게 달라지는 것에 어찌 반응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 쉴새 없이 제 몸을 감추는 변수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배려가 아니게 만들 때도 있고, 모욕이 배려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유이카의 행동은 달가운 것이었다.
코토네는 후드티의 주머니 속으로 손을 넣어, 손수건 한 장과 물티슈를 꺼냈다. 아마 항상 넣고 다니는 건 아닐테지. 그녀는 능숙하게 손수건을 뻗어 유이카의 뺨을 닦았다. 부드러운 천의 감촉 하에 튀어버린 탄산의 감촉이 사그라들었다.
"괜찮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실수하는 걸 뭐라고 할만큼 마음이 좁은 편은 아니란다."
인자하게, 튀어버린 거품과 단물을 닦아낸 코토네는, 손수건을 유이카에게 건넸다. 아직 더 쓸 수 있어보였다.
"이걸로 닦으렴. 나한테는 그다지 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
660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5:22>>657 마자 :3 ㅋㅋㅋㅋ 용용주 아까는 따듯한 후드티 입고 밖에 나갔었는데 지금은 반팔입고 있걸랑... 그랬더니 금새 손 차가워진당~ 호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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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35:25요즘 새벽은 꽤 쌀쌀하니까, 잘 싸매입고 자야 해.
난 아직 간간히 더워서 깰 정도지만, -
662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35:44이제 자려면 전기장판 켜야 돼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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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35:48자러 간 친구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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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6:20헐 미친 족제비짤 졸 커
맞아여 저희지방은 오늘부터 쌀쌀하더라고여 긴팔이 필요한 날씨가 되어따...비로소 가을을 맞이하여 저도 긴팔 잠옷을 새로 장만하엿읍니다... -
665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6:21>>654 짧으면서 세대차이나고 먼가 보여줄 수 있는 리프가 머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3... 역시 이거 아니면 안대!!! 라는 결정이 내려졌다카드라 헹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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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36:35>>662 귀여워. 잘준비 중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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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37:36요새 날씨 춥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야 정말로. :( 안 그래도 시기가 안 좋으니까 다들 조심, 또 조심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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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8:02>>665 짧고 세대차이나고 먼가 보여줄 수 잇는 < ㅋㅋㅋㅋㅋㅋㅋㅋ 삼위일체...조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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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8:14무라주 있는곳도 추운거신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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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38:19>>666 자려구 누웠는데 쓸쓸하고 허전해서...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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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38:47>>668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고심하면서 골랐다 이 말이야 >:3!! 엣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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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8:53< 전기장판 > 의 계절이 되었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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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38:56그리고 라일라라니 반칙이다... 역시 고룡 반칙적으러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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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39:13용용신님한테 꼭 어울리는 속주곡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전에 들었던 거라 도저히 못찾겠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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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39:13>>669 조만간 날씨가 영하로 떨어질 것 같아. 집에서 후드티 껴입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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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39:57>>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그렇다면 열심히 어장을 관전하시는겁니다...어장은 언제든지 모두를 환영하고 잇읍니다...여러분의 수면패턴을 존중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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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41:03>>674 아 그런거...진짜 절망적이지여 압니다 분명히 그 내용은 기억나는데 제목도 찾을만한 실마리도 기억나지않아서...어떻게든 키워드로 검색해보지만 나오는 건 모르는 영상들의 향연 아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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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2:07>>675 그 정도여 :0?! ㅋㅋㅋㅋㅋ 어디 보드카나라 살고 있는거 아니즤...?? 아니 거기는 이미 떨어졌남 🤔...
>>674 글케 말하면 꼭 듣고싶어지자너 >:3!! 빨리 뭐라도 가져와랑!! 크와아아앙 🔥🔥
>>673 ㅋㅋㅋㅋㅋㅋ 용용신님은 인생이 너무 심심해서 연주도 기깔나게 해버렸다는거시다! 와하하~!! 그리고 되도록 시라세네 문화랑 맞물릴 수 있는걸루 골랐듸야... -
679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1:42:12갱갱신신신~
레이주 혹시 계시면 위키 템플렛 참조 좀 해도 괜찮을까요 ㅠㅠㅠ? -
680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42:19그러니까 시라세의 쓸데없는 tmi를 하나. 유독 잠자리에 누우면 연약하고 센치한 감성이 터지는 시라세는 무언가를 끌어안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평소에는 집에 항상 있는 곰인형 mr. Cuddles 씨에게 신세지고 있지만 수학여행 때는 어쩌면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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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42:42세계를 어지럽히던 박쥐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난방비의 가격도 질병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냉난방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참치가 전기장판을 걷고 있었다. -
68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42:51>>677
10년 전에 연습했던 곡인데 너무 좋아서 아직도 가끔씩 기억나거든.. 근데 도저히 안떠오른다 연주자가 러시아 사람이란거랑 겁나 간지난다는 것 빼고는.. ^q^ 계속 찾고는 있는데 전혀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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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3:15용용주에겐 전기장판 너무 무서운거시야 :3... 누워서 폰 하고 있으면 바로 잠들어버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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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43:49>>678 보드카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북쪽에 위치한 곳이라 좀 빠르게 추워지긴 해. X( 겨울 싫어...
>>680 옆에 누운 친구를 끌어안고 자자.(? -
685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43:58미스터 씨라니 겹말이 돼버렸지만 시라세주가 피곤하니 봐주어.. 코하쿠주, 답레는 자고 일어니던가 여하튼 텀이 점 있을거같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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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44:25>>679
와아아.. 렌야주다 ^v^ 당연히 괜찮지.. 나도 츱사주꺼 그대로 베껴온거야 ㅋㅋㅋ..
>>681
딸내미한테서 배운 멘트신가요 어머님.. X0 -
687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44:28추위 많이 타는 참치들은 에스키모처럼 입거나 전기장판에 몸을 맡기자.
나는 지방이라서 추위는 문제 없지롱. 열이 난다오. :3 -
68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44:44전기장판 얘기 들으니까 나도 전기장판 위에서 귤 까먹으면서 뒹굴고 싶어져버렸어. 쓰읍 이번 겨울에는 하나 장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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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45:00>>686 나도 눈마새 정도는 읽어봤다구 ㅇ,ㅇ9
갑자기 생각난 건 토우카주 때문인 건 맞지만... -
690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45:21>>678
안돼.. 꼭 이걸 가져다주고 싶어 ㅠㅠㅠ 아.. 나도 답답해 (내 마음속: 🔥🔥🔥🔥) -
69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5:52>>681 순간 토카주인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원본 뭐였드라 :3?! 알았는게 까먹엇서!!
>>682 확실히 단서가 너무 적은데 🤔?!?! 러시아... 간지... 하드베이스... (?) -
69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45:53토우카주는 창문 열고 자는데... 조금 외롭네요...
호무라주 답레도 내일 잇겠습니다...... -
693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46:10>>686 역시 섹도시발 신님들끼리 탬플릿을 공유하는구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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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46:12>>689
난 그거 이름만 들어봤는데 우리스레 참치들은 한번쯤 다들 읽어본 것 같구나.. ^ㅇ^ 나도 한번 빌려봐야겠다.. -
69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46:23>>691 눈마새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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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6:41>>685 문제 없으니까 천천히 주면 되는거시얌 :3!! 오늘은 그냥 푹 자는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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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1:47:13>>6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레이주랑 츲사주 덕분에 요긴하게 수정중이에요..복받으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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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47:13>>692 답레는 천천히 줘. 내가 너무 늦어버리기도 했고. 창문 열고 자면 감기 걸리는 거 아니야?
아무튼 좋은 밤 되길. :) 잘 자 토우카주. -
699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47:45>>692 시라세: (오늘 부둥켜안고 잘 것을 정한 반쯤 잠에 빠진 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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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7:46용용주도 책 읽는거 잘 못 해서 마새 시리즈도 안 읽어봤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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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48:07>>694 개인적으로는 구성이 완벽한 소설이라고 생각해 한국 판타지 중에서는 탑이야
>>691 눈물을 마시는 새 첫 단락이야 -
70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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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48:57>>688
사실 보일러 켜는게 최고지만.. 호무라주네는 뭔가 되게 넓어서 불떼기도 그럴 것 같다 ^q^ 외국집이라니 그럴 것 같음..
>>691
눈마새이옵니다 요용신님
>>692
아.. 이 날씨에?? 열고 자면 감기 걸릴 것 같은데 괜찮겠어..??
>>693
(레이 빼고) 섹도시발 신님들 맞습니다 ^v^ -
70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49:20눈마새... 그러고보니까 나도 그거 안 읽어봤어. 책 좀 더 읽긴 해야 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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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49:21>>695 아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3!!! 기억 안 날만도 하구망...
>>684 여기서 반전 :3!! 용용주는 오히려 겨울이 좋다!! 추운건 싫지만 귤도 먹을 수 있고 누우면 따뜻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기가 없따!!! 와하하!! -
70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49:35>>698 저는 더위를 잘 타서요... 오히려 이러지 않으면 덥고 숨도 답답하더라구요... :<
>>699 그렇게 토우카주는 강제로 자세 교정을 당하게 되었다... 디 엔드. -
707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0: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마새 알았으니까 한 명만 답하면 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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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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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0:24저는 오히려 가끔 덥더라구요... 아직도 반팔 반바지 입고 있는데... 쌀쌀해진 건 느끼지만 추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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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50:29그름 저두 이른기상을 위하여...오늘은 가보겟십니다...다흐흑 여러분 좋은 새벽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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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50:49윹바윹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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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0:51괴깃집 들어가시게남 :3!! 촤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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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0:53>>705 귤 먹을 수 있고 모기 없는건 짱좋아. 렬루
난 시원해서 겨울을 좋아하는 거지만, -
71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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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1:15유타카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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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1:18고기주도 잘자아. 오늘도 유타카꿈 꾸고, 굿 나잇, 스윗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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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51:19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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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1:20>>706
아.. 사실 나도 여름내내 선풍기 켜는거 버릇 돼서 지금도 추운데 계속 선풍기 틀고있어..
틀면 추운데 안틀면 뭔가 살갗에서 열기 오르는 느낌.. 그런거 때문에 계속 틀게 돼 -
719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1:51:34사고를 쳤다. 그랬는데도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감싸준다. 미안함과 당혹감으로 가득 찼던 마음속에 고마운 감정이 피어난다. 이럴 때는 감사를 먼저 표현하는 게 좋다. 어디선가 들은 말. 그래서 튀어나오려던 말을 급히 수정했다.
"코토네 씨… 미, 고마워요…"
부드러운 손수건이 뺨에 닿았다. 잠시 머무르더니, 곧 제 손으로 옮겨왔다. 마저 손과 스커트를 닦았다. 손수건이 지나간 자리엔 물티슈가 따라와 끈적임까지 완벽하게 지워냈다. 마치 처음부터 흐르지 않았던 마냥. 그 탓에 깨끗했던 손수건은 까맣게 물들었다. 하필 물도 아니고, 콜라라서 끈적거리기까지 하다.
"손수건은 나중에 빨아서 돌려드릴게요. 그리고 이거는 코토네 씨 가지세요."
한 손에 손수건을 꼭 쥐고, 다른 손으론 제가 가지고 왔던 물티슈를 내밀었다. 자기 때문에 써버렸으니 채워주고 싶다. -
720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1:55>>718 이거 맛다 진짜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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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2:00톡가주 념념콘 보니까 톡가 볼짤 만들어주고 싶어져. (스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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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2:01>>713 글쿤 :3... 하지만 여름엔 수영복이 있따! 그래서 나끄루 수영복 언제 나오는거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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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52:20>>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집에 대해 대체 무슨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705 헉 코하쿠주는 겨울 좋아하는구나. 나도 원래는 눈 내리는 거 좋아해서 겨울 좋아했는데 지금 사는 나라로 온 다음부턴 겨울이 급 싫어졌어. 아무리 눈이 좋아도 4,5월에 눈이 내리는 건 좀... 그래도 코하쿠주 말대로 겨울엔 모기 없는 거 하나만큼은 좋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
724 유타카주 (BfLoIou5Y6) 2020. 10. 6. 오전 1:52:38들어가기 전에...타카코주의 답레 주소를 적어두고 갑니다...
situplay>1596242501>288
나는..기상하겠다..9시에........... -
725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2:47>>704 >>707
나도 안읽었는데.. 동지들을 만난 것 같아서 뿌-듯
>>710
윳타주 가는구나.. 내일 봐!!
>>714
☺ -
726 시라세주(전기장판에 누워있음 (cU6LmYVptk) 2020. 10. 6. 오전 1:52:49토우카주가 있는 곳은 아직 덥구나. 여긴 전기장판 안 키면 감깃기운 올라오는 레벨인데.. 그버다 토우카주 더위 잘타는구나 어쩔수없지
시라세: (놓아줌(새우잠 -
72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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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53:36>>706 그렇구나. 하긴 사람에 따라서는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유타카주 잘 자. 좋은 밤 되길. :) -
72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4:14>>726 사실 일정 이상 넘어가면 추위도 잘 탑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기후편식자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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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54:21>>725 이름은 몇 번 들어본 적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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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4:37>>720
근데.. 코로나에 겹쳐서 독감도 대유행이래요.. 어서 이런 습관은 버려야 돼 ㅠㅠㅠ..
>>723
대빵 넓고 가구는 대빵 크고 아침으로 계란왕창 시리얼왕창 빵왕창 먹을 것 같고..
외국 안나가본자의 무지한 시선으로 비치는 상상은 그러하옵니다 ^v^ -
73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5:05>>723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확실히 :3... 머랄까 진짜 관광 목적으로만 보면 이쁜데 걸림돌이 되는 순간 그저 쓰레기로밖에는 안보이게 되는거가 있지... 그리고 아주 개인적인 이유인뎀 겨울은 밤이 길어서 좋다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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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5:47>>722 (쳇, 겨울여름 얘기 나오니 들켰나.)
일단 내일은 일이 있어서 금방 뻗을거 같긴 한데, 러프까진 다 그렸어.
표정만큼은 마음에 들어. 표정만큼은, -
734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5:49>>727
앗 세츠하.. 야옹하고 울어보렴 ^v^ (흑심멘트)
>>730
나도 저 첫구절이 겁나 유명하대서 한번 들어보기만 했어 -
735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1:55:55잠을 못 이루겠습니다 선생님 양치가 모든 걸 망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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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6:23>>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쿠주가 되게 현실적으로 말하니까 왜캐 웃기지...... -
737 코토네 - 유이카 (mAFYODH.1g) 2020. 10. 6. 오전 1:56:27"후후, 옆자리 아이가 곤란해하는데 도와주지 않을 사람은 없단다. 그러면...."
코토네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녀는 자신이 사람이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받아든 물티슈를 주머니에 넣고서 품을 뒤적였다. 후드티의 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은 언제 켜져있었는지 라인이 켜있었다.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3학년 A반 앞을 후배가 서성이게 하면 마치 따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일테니. 그녀는 방긋 웃는 얼굴로 라인이 켜진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프로필 사진은 코토네가 찍은 셀카였다.
"라인 찍어주겠니? 나중에 돌려줄 겸... 내가 사는 절에 놀러오지 않을래?"
자연스러운 권유에는 흑심이 있었다. 1학년 귀요미 후배를 라인 친구로 두고, 집으로 불러서 잘 먹이겠다는 순수 100% 흑심이라기엔 어폐가 있는 기묘한 열망이었다. 코토네의 입가에 미소가 짙게 맺혔다. 언제나처럼, 자연스러워 그다지 바뀐 게 티가 안 나는 미소였다.
"곤란하면 학교에서 받을 수도 있단다." -
73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6:48토우카주는 오히려 밤이 길어서 겨울이 싫어요... 7시쯤에야 "아 벌써 하루가 다 갔네" 하고 느끼던 게 5시 정도로 당겨지잖아요... 그리고 어둑한 퇴근길은 역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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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6:58>>735
햇님이 떠오르기엔 아직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농담) 츱사주 꺼민 꺼민~ -
74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57:18>>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넓은 곳도 물론 많긴 하지만 아파트 좁은 건 똑같을거야 ㅋㅋㅋㅋㅋㅋ 사실 아파트에서는 안 살아봐서 난 모르긴 하지만. 🤔 그리고 난 아침은 무조건 한식이야.(? 쌀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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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7:33>>736 이건 또 먼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제대로 현실사람이라구 >:3!!! 캬오오오오오 버추얼 용용주 아니란말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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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7:42끊임없이 쏟아지는 수영복짤이 가미아리를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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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57:48나는 여름이 좋아
에어컨 틀면 상대적 시원함이 있어서 좋아 -
74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8:06그리고 츠바사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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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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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59:20>>745 앗 귀여워 이런 거군요... 토우카주는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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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1:59:27>>733 :3!!! 후하후하 무지 기대되는거시다 후하후하 마치 영화개봉 3초 전
>>743 겨울에도 상대적 따뜻함 있숴 :3!!! -
748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1:59:38>>738
덩달아 급해지는 퇴근길의 자동차 경적소리.. 그래도 하얀 입김 가지고 노는게 참 재밌는 계절이야 ^v^
>>740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친구 말이랑 다를게 없구나.. 아무튼 타지에서 생활하기 벅찰텐데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호무라주 존경 또 존경.. -
749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59:50>>747 그치만 난 따뜻한 거보다 시원한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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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59:51>>732 난 집 마당에 눈 치우는 게 가장 싫어... 으으 눈 많이 내리면 아침저녁으로 고생이고. X( 오 코하쿠주는 밤이 긴 걸 좋아하는구나. 난 토우카주처럼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어서 좀 그렇던데 역시 사람마다 다른 모양이네.
>>734 읽어볼까 생각한 적은 있지만 내가 책이랑 안 친해서... ^p^... -
75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1:59:57츠바사주 어서와아. 양치하다가 잠깨버렸구나,
>>741 용용주 버추얼 아니었어? :3c -
752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0:38일단 다들 안녕,,,^^,,,,
잠시 정주행해보니까...음 위키 양식 말인데. 그냥 츱사주가 별로 있지도 않은 html 지식을 억지로 끼워맞춰서 만든 거니까 혹여 쓰고 싶은 사람은 마음대로 써도 괜찮아 실상 그렇게 어렵게 만든 것도 아니고 주절주절 이렇게 새벽틈에 김칫국도 신나게 마셔보고 -
75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2:01:00버추얼 용용...(아직 훈아오빠의 여운에 잠겨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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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01:46버츄얼 용용 키즈나 용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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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02:17>>741
아니야.. 내가 아는 용용신님은 항상 크와아앙 구왁구왁 방실방실 하단 말이야..!! XD
>>743
맞아.. 특히나 살 다 탈 것 같이 개더운날 관공서 들러서 차가운 바람이라도 맞을때면.. 너무 좋은 것 같아
>>745
볼 탱탱한게 넘모 귀엽다 ㅠㅠㅠㅠㅠ.. -
75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03:04>>752
태양신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굽신굽신.. -
75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03:17>>755 행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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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3:46용용주가 버추얼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찐인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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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04:03>>748 뭐 현지인들은 다르게 살아갈지 모르지만 난 현지인이 아니니까. 🤣🤣 사실 타지라기엔 여기서 너무 오래 살아서 한국이 되려 더 타지 같이 느껴질 지경이라... 그리고 자기 사는데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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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04:50인사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츠바사주 어서와. 좋은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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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04:58>>750 마자마자 눈 오면 차도 얼고 눈도 치워야되고 장난 아닌거시야... 그리고 굳이 이유를 대자면 잠이 잘 와서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해 떨어졌을때 뭐 하는게 몰입하기가 쉬워!!
>>751 버추얼 아닌거시야 ;3!!! 하고싶긴한데 그래도 3D인거시야... 힝잉잉 -
762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05:23>>758
네 사실입니다 내공냠냠
>>759
잠시 떠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바깥 물에 깊이 젖어들었구나.. 항상 응원하고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더 많이 응원하고 싶어지는걸 ㅠㅠㅠㅠ... -
76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05:29츱하츱하
나도 안 했네....
>>761 귀여워.... -
76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5:50>>760 뒤늦게라도 인사해주다니 호무호무주는 천사구나:3 그쪽은 낮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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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06:13>>746 그럼 수영복짤 완성하고난 뒤에 수학여행 끝물이나 하나비즈음으로 해서 톸가볼짤 가져와볼게. 언젠지는 비밀이야. :3
>>747 개봉 3초전 기분이라니 세상에, 이제 막 티저 1편인걸? 기대해준다면야 나야 고마운 일이지만, -
766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07:15>>753-758 ㅋㅋㅋㅋㅋㅋㅋ 이 싸람들이 >:3!!! 쿠와아아아아 🔥🔥🔥
용용신님은 버추얼 구왁구왁 방실방실 맞당 :3!! 하지만 용용주는 사람이란거시다... 사람이야 사람!! -
767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7:18인사해주는 사람 모두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잠 못이루다 나와서 그런지 절로 기분이 섬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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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07:35>>761 듣기만 했는데도 벌써 싫어... 😱 아하 버츄얼 코하쿠주는 야행성이구나.(?
>>762 어릴 때 왔으니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앗 고마워. 나도 우리 보트 사람들 늘 응원하고 있어. 물온 레이주도. :) -
769 코요주 (brib.ijIwg) 2020. 10. 6. 오전 2:07:41이날씨에...반팔에 돌핀팬츠 입고나온...과거의 나...반성해 제발... 어흑흑 추어죽겠어 집에 보내줘...
이상 체감 0도를 견디고 있는 코요주였습니다. 다들 살아서 보자. -
770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07:59>>761 있지.
엄청 귀엽다고 생각해. 그거, -
77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08:26>>769 어케 돌아다니고 있는거 🤔🤔🤔?!?! 빨랑 들어가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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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08:35>>764 시야가 너무 좁아서 츠바사주가 온 걸 못 봤어... :( 응응, 이쪽은 이제 점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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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09:02코하코하
코요코요주 힘내... 집까지 조심히 들어가.... -
77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9:03>>769 않 코요주 왜 베어 그릴스를 찍고 있는 거야..... 맙소사 얼른 귀가할 수 있길 바랄게;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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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09:05쯔바사주 어서오시게남 :3!! 하쵸오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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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09:22>>769 돌핀팬츠라니, 이날씨에,
세상에 심지어 아직 집이 아닌 거구나.
살아서 돌아와 꼬요요, 그래야 꼬요요 쓰담하지. -
77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09:32>>769 아니 코요주... 반팔에 돌핀팬츠라니 어서 귀가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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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09:53>>772 그렇다면 난 호무주한테 좋은 낮이라 인사하겠다는 거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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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11:00>>766
버추얼 구왁구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7
그럴때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한 잔을.. 어서!!
>>768
feat. 시골쥐가 뉴욕쥐에게..
>>769
코요주 아직 살아있니?? ^v^;; 진짜 추울 것 같은데.. 가능한한 빨리 집으로..!!!! -
780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11:11용용주를 보다보면 가끔 용용신님이랑 일치되어보여... 나 이상한 거 아니지...? :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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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11:31>>778 고마워 :> 츠바사주는 좋은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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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1:58>>763-770 방금 귀여운 대목 있었나 🤔...?!
>>768 맘대로 버추얼 만들지 마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럿타 >:3!! 꼭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야행성인거시다! -
783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12:50>>779 선생님 질문 있어요 이어폰 찾기가 귀찮고 차 꺼내 먹기가 귀찮으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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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12:58>>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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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이카 - 코토네 (eAh6oDnVt.) 2020. 10. 6. 오전 2:13:16"앞으로도 계속 옆자리에 앉게 해주세요…"
상냥하다. 그 상냥함이 사람을 뭉클하게 만든다. 그렇게 감동에 겨워 터무니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이 버스에서 내리면 이제 같이 앉을 일도 없을 사람에게. 그야 학년도, 반도 다르니까. 심지어 졸업반이고.
라인을 찍어달라는 말에 흔쾌히 스마트폰을 받았다. 가장 먼저 한 행동은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는 것. 누구와 라인을 하든 으레 하는 일이다. 이번엔… 셀카구나. 표정이나 각도를 생각하며, 사진을 보던 유이카는 미소를 지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세요?"
제 라인을 찍어 다시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고개도 끄덕였다. 놓칠 수 없는 말이 들려왔기에.
"갈게요! 절에 놀러갈게요! 언제가 좋으려나. 역시 주말이 편하시려나." -
78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13:42>>783
어디야.. 내가 직접 찾아가서 이어폰 꽂아주고 차 달여줄게 >:3 -
787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13:47>>782 힝잉잉이라고 하는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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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13:48와 츱사주 레이주 등등 위키 만지시는 분들 렬루 존경합니다,,, 이게 복붙한다고 뚝딱 나오는게 아니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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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13:52>>782 그렇지만 버추얼 맞잖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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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4:27>>780 ㅋㅋㅋㅋㅋㅋㅋ 머 부정은 하지 않는당... 스레 초기부터 떠올랐던 떡밥이기 때문에 :3...!!
>>765 사실 전에 연성 봤을때도 정신 못차리고 후하후하거리고 있었단거시야 :3!! 이거 비밀이당 -
79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14:52유이카주는 킵하게 될 거라고 했지만 틀렸어
킵을 하는 건 바로 나야 (퀭함
졸려서.... -
792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15:05>>788 조금만 타이핑 실수해도 에러나거나 페이지 자체가 뻑날 수도 있으니까 항상 작성완료 전에 미리보기로 테스트 해보는 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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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2:16:07>>791 졸리면 자야지! 킵하면 되니까 얼른 자러 가자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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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6:17>>789 버추얼은 버추얼 아이돌 나끄루가 있숴여... ㅜㅜㅜ 신곡 좋은거 나왔으니까 들으라
>>787 ㅋㅋㅋㅋㅋㅋㅋ 으무 힝잉잉은 인정이지 :3... 음음 -
795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16:55>>792 나쿠루주도 존경합니다,,,분명 같은 템플릿 가져온거 같은데,, 이름이 막 오른쪽으로 몰려있네요,, 좀 착잡함 지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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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레이주 (SmLKep./EU) 2020. 10. 6. 오전 2:17:11>>788
꾸루주 말대로 그냥 여러번 미리보기 해보고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 ^v^ 나도 진짜 츱사주가 다 한거에 살짝 고치기만 한 것 밖에 음슴.. -
797 코코넨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2:17:24>>793 고마워... 유이카주 사랑해.... 완전 천사....
바이바이
자러 갈게 -
79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17:28>>786 ^^ 여기는..(이곳은 친목이 금지된 참치어장 상황극판입니다)
>>788 나도 헤맨 적이 있어서 절루 이해되네.. 많이 해볼수록 익숙해지는 게 위키니까 렌야주 퐈링퐈링인 거시야~~'V')9
>>790 킹리적 갓심이었군요.... -
799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17:42>>790 귀여워. 그렇게 말해주니 그림에 대해 좀 더 용기가 생기네. :3c
마망네주도 피곤하면 코오 자는 거야. -
800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8:04ㅋㅋㅋㅋㅋㅋㅋㅋ 렝야주도 위키 힘들게 만지고 있구나 :3 용용주도 복붙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또 은근히 힘들더라궁... 그래서 난 반쯤 놔버렸따. 홧팅!
-
801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18:08코토네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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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8:56불자님 좋은 꿈 꾸게남 :3!! 파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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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19:56>>799 그니까 빨리 더 많은 연성을 해서 용용주를 기쁘게해랑 >:3!!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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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19:57>>794 우리 스레는 버추얼이 참 많구나.(?
음 코하쿠주 놀리기는 여기까지 해둘까. 🤣🤣
음 위키... 위키 어렵지... 나도 엄청 애먹었고.
그리고 코토네주 잘 자. 좋은 밤 되길. -
805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0:56근데 판 넘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800돌파인겨 🤔...??
-
80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21:02아참, 혹시 새탭으로 띄워두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위키문법 주소야. 나도 이거 참고해서 만들고 있어.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위키문법#s-11 -
80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2:21:15아 나도 슬슬 일하러 가봐야겠다. 월급루팡짓 하면서 틈틈히 오긴 하겠지만.
아무튼 자러 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고 좋은 밤 되길. 나중에 봐. :) -
80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21:43새벽김에 주저리하자면... 츱사주가 많이는 아니어도 스레디키 문법이나 html 조금은 알기 때문에 혹시 '이런 느낌을 구현하고 싶다~~'하는 게 있으면 츱사주를 찔러도 괜찮아. 어떻게 잘 하냐에 따라서 표 멋들어지게 만들고 그라데이션도 넣고 글자에 테두리도 만들 수 있고 쉐도우나 루비도 넣을 수 있는 게 html이니까.
응응 츱사주의 뻘소리이자 김칫국이야:3 -
809 유이카주 (eAh6oDnVt.) 2020. 10. 6. 오전 2:22:14코토네주 호무라주 잘 자~
나도 자러 가야겠다. 다들 따뜻한 밤 되길 uu -
810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22:17호무주 잘가~~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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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2:26무라주 수고하는거시얌~ :3 또 보장!!
-
812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22:32유이카주도 잘자~~
-
81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2:44유이카주도 주무시게남 :3!!
-
81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2:24:15토우카에게 머리띠 씌워줄 분을 구합니다
다
다
다
다
(메아리)
자러갈게요... 안녕... -
81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24:51그러고보니 예전에 위키 만질 때는 주석 팡인이었는데, 🤔
스레디키는 주석이 안되니까 조금 슬퍼.
호무호무주도 오후 일 화이팅이야. -
816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25:14토우카주도 잘자~~
나도 슬슬 다시 잘까 싶네.. 이제 잠 오겠지.... 다들 굿밤해~~ -
817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5:21토카 머리띠 :3... 해나? (?) 주무시게남!! 콰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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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6:02쯔바사주도 주무시게남 :3!! 그냥 다 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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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26:09>>815 주석 가능해(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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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26:27후,,너무 만족스럽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줌시러 가신 분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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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26:28톸가주도 잘자아. 굿 나잇, 스윗 드림.
>>805 아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잡담력이다. (멋진 척) -
822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7:16히히 그럼 렝야 위키 구경하러가야즤 :3~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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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28:15>>819 ((동공강진))
내가 설마 놓친게 있던가, 하기사 그전에도 스레디키 만져본적 있으니 없을 리가 없겠지.
알려줘서 고마와. 잘자아. -
824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28:33>>822 용용이주 왜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나요? 구왁구왁크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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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28:51그럼 난 잘준비 해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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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29:07>>821 평일치곤 쎄긴한데 또 평일이라 다 자러 가버린거시야 :3... 용용주 혼자 남았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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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30:58나크루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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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31:40주석=각주 말하는 거 맞지? 내가 정신이 맑지가 않아서 일단 되물어보구...
[* (각주에 쓸 내용. 괄호 포함해서 모두 없애자)]
하면 순서대로 번호 매겨져서 각주가 나오고. 만약 각주에 이름을 붙이고 싶다면
[*(각주 이름. * 뒤에 바로 붙여쓰는 거임. 괄호 지우고 쓰자) (띄우고 각주 내용. 이것도 괄호 없애)]
이렇게야:3 -
829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33:11아직은 안잔다오. '3'
>>828 헉, 쩐다.
꼬마어오 츠바사왜건, 이제 코오 자라. (마취총) -
830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전 2:33:22나쿠루주 잘자~~
츱사주의 주절거림력이 발동해서 결국은 다시 돌아왔다 이제 진짜 자러 가볼거야.... 모두... 쫀밤! -
831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2:34:48츱사주 렬루 굿밤~~
-
832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38:05(말랑말랑)
-
833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2:39:08>>832 🗡🗡🗡🗡🗡
다들 안능히 주무시게남 :3!! -
834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2:45:54>>833 구 와 아 악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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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2:49:07슬라임은 용서치 못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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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3:00:41슬라임 아닌대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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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06:55오늘은 다들 일찍 자러 가는 모양이구나.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 자. 좋은 밤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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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07:38아 아녀 :3...? 미안하구망... 그럼 이 말랑함은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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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07:52무라주 안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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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08:31코하쿠주 안녕. 코하쿠주는 내가 새벽시간에 올 때마다 보이는 것 같은데 사실 나랑 시차 비슷한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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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3:09:51>>838 사실 내 볼따구야. (?)
호에에 호무라주다. -
842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11:12>>8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3... 무라주 옆집 살고있던거시다!! (아님
>>841 :3!!! (쪼물쪼물 -
84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11:34호에에 나쿠루주 안녕이야. 위에 보니까 자러 간 줄 알았는데 아직 깨어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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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13:24>>8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옆집이었냐구 ㅋㅋㅋㅋㅋㅋ 🤣🤣 시차만 보면 믿을 법도 할 것 같아. 매일 그렇게 늦게 자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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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13:31나크루주랑 용용이주는 진짜 진성 새벽반이신거 같아요,, 헐 호무라주 올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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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14:19>>845 렌야주 안녕. 좋은 밤이야. 그렇게 왠지 오랜만인 것 같네. :) 내가 접률이 좀 낮아서 그렇겠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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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16:34>>844 그만큼 늦게 일어나니까 괜찮은거시다 :3!! 그리구 원래 무라주 보고 자야하는거라궁 희희
>>845 ㅋㅋㅋㅋㅋ 용용주는 맞는데 나끄루주는 새벽반이 아니라고 하더라구~ 렝야주도 새벽반하자 :3! -
848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17:54>>846 앞으로 자주 자주 봐요~ 저도 접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서,,,앞으로 게임을 줄이고 스레에 붙어있는 시간을 늘려야겠어요 ,,,
>>847 용용이주가 놀아주시면 고민 한 번 해볼게요 ^^ -
849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19:31>>848 :3!! 렝야주만 괜찮으면 맨날 놀아줄수 있숴!! 쿠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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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19:32>>847 그렇다면 앞으로는 더 일찍 와서 코하쿠주를 일찍 재워야겠어.(?
농담이고 그만큼 늦게 일어난다면 적게 자는 건 아닌 것 같으니 다행이야.
>>848 응응. 요새는 좀 더 자주 오고 오래 붙어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시간 맞으면 좀 더 자주 보자. :) -
851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20:26>>850 후후후 용용주만의 리듬과 사이클이 있다는거시야~ :3 건강에 대해선 걱정 마시라!! 이 스레에서 젤 건강하다고 자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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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나쿠루주 (T71/kYUkkU) 2020. 10. 6. 오전 3:20:57새벽반은 아니지만 귀여운건 주로 새벽에 있어서 말야.
히히 아무튼 잘거야 이제.
다들 이따봐.
용용주도 또 늦게 자면 맴매야. -
853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21:43>>849 뒤에 붙은 쿠아아아아아앙을 보니까 믿음이 가네요,,, 용용이주 저 뻘하게 노래 듣다가 코하쿠랑 렌야랑 같이 고등어 먹는 모먼트가 생각났어요..
>>850 조아요~ 호무라랑도 일상에서 한 번 만나봐야하는데,, 아직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ㅠ -
85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21:58>>851 ㅋㅋㅋㅋㅋㅋ 평소 텐션 보면 그래 보이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 그 건강 부럽다 나 좀 나눠줘.(?
>>852 나쿠루주 잘 자. 좋은 밤 되길. :) -
855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22:02나꾸루주 쫀밤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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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22:38>>853 그러게, 렌야랑도 한 번 꼭 만나보고 싶은데 말이야. :( 언제 한 번 시간 맞으면 꼭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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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27:40>>856 제 비유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호무라는 오랜 세월 동안 닳을대로 닳아 탈력감? 허함? 을 느끼는 케이스 같고,, 얘도 죽음 그 자체다 보니 염세적 성향을 베이스에 깔아두고 있는데 이게 둘 일상에서 어케 표현될지 너무 궁금해요 ㅋ,,ㅋ,,ㅋ,,그리고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 양 신 모두 조금이나마 자신을 충족시켜 줄 쾌락을 만나면 손쉽게 넘어가는 부분도 그렇고,, 진짜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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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30:25>>857 헉 맞아. 렌야주 비유가 정확해. 둘 다 꽤나 비슷한 듯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 만났을 때 어떻게 흘러갈지가 기대되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시간 많이 내서 일상 많이 돌리고 렌야랑도 꼭 만나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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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36:05>>853 띠용 :3??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노래를 들으면 그런 모먼트가 생각나는겨?! 하지만 뜬금없고 평화로워서 좋구망!! 하지만 용용신님의 먹성은 엄청나서 고등어 하나로는 만족 몬한당! 크와아아아아
>>854 ㅋㅋㅋㅋㅋ 물론 용용주도 할수만 있다면 나눠주고 싶다궁 :3 옛날부터 쓸데없이 몸만 튼튼하다는 말 듣고자랐거덩... -
860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36:32나끄루주 주무시게남 :3!! 또 보자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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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37:28>>858 진짜,,제가 호무라 시트 보고 오졌다고 생각한 부분이 뭐냐면,, 성격을 통해 불의 성질을 너무 잘 표현해두셨어요 ㅋㅋㅋㅋㅋ 호무라 특유의 무료함은 다 타버리고 남은 잿더미를 연상시켰고,, 또 쾌락주의적 면모는 갑자기 타오르는 불씨 같아서 넘 이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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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3:40:44>>859 저 모모랜드 뿜뿜이요 ^^ 제가 고전 노래 발굴하는 걸 좋아해서 ㅎ 같이 들으실래요 ? 제 안의 코하쿠는 대식가+주당 이미지입니다,,, 용용신님 평소에는 그저 긍정적 에너지 뿜뿜! 하다가도 진지한 상황에서 충고해주는 모먼트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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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43:06>>859 쓸데없이 몸만 튼튼하다니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인걸. 건강한 코하쿠주가 부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자주 대화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늘 생각하는 건데 렌야주는 말을 너무 예쁘게 해주는 것 같아. 난 렌야 시트도 죽음을 잘 표현해 낸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어. 겉보기에는 그저 피폐하고 죽는 순간은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사람은 죽기 직전에는 쾌감을 느낀다고 하잖아. 무기질 속에서 쾌락을 찾으며 방황하는 것이 꼭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상태인 것 같아서 죽음과 연상이 너무 잘 되더라고. 너무 제멋대로인 캐해석이었다면 미안하지만. ;( -
864 코하쿠주 (JZYh7YHwUA) 2020. 10. 6. 오전 3:50:56>>862 ㅋㅋㅋㅋㅋ 뿜뿜이 벌써 그렇게 되었낭 :3... 옛날에 운전하면서 자주 들었었는데 희희. 근데 ㅋㅋㅋ 그런 모먼트는 또 어디서 본거시야!! 용용주가 은근 보여줄라고 노리고 있는 스탠스라서 이렇게 말로 들으면 또 쑥스러운거신뎀... 렝야주 은근 눈팅 성실하게 하는구나...
>>863 머 ㅋㅋㅋㅋ 혹시 모르지 아직 용용주가 그렇게까지 갈려나가지 않아서 아직 건강한걸지두... 옛날에는 몸 막다루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조금씩 그 소중함을 알겠더라구 :3 그리고 무라주 캐해 나두 완전 동감인거시다!!! 사신쨩 시트 보자마자 똑같은 생각햇숴 리얼루다가 -
865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3:54:05>>864 갈려나가지 않는 게 좋은 거야... 🤣🤣 그렇다니 다행이야. 진짜 나도 몇 년 전만 해도 몸 막 썼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몸 아껴야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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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코하쿠주 (DAdFw7yt6A) 2020. 10. 6. 오전 3:59:23마자... 나이 먹을수록 먼가 옛날엔 그냥 되던것도 안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무라주도 갈리지만 말고 가끔 누워서 쉬기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구 하라는거시야 :3! 그리고 스레와서 같이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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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4:02:42>>863 제가 구상해둔 설정들보다 훨씬 심도있는 캐해석을 해주셨어요. 방금 오너권 양도해드려야하나 고민했답니다...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쑥쓰럽고.. ㅜㅜ 저 같은 경우엔 불이라는 매개체를 바라보며 광기,폭주,무절제 같은 극에 치달은 감정을 먼저 그려내는 편인데. 그걸 역으로 틀어 공허함으로 재해석한 호무라주의 창의력에 감탄했어요. 제 뇌피셜로 호무라는 잿더미 속에서 희미하게나마 명줄을 유지하고 있는 잔불같아요. 아무리 연약한 불씨일지라도 촉매를 공급해주면, 다시금 엉겨붙어 타오르는 것 처럼 호무라의 흥미본위적 성격도 이와 관련이 있을까요? 새벽이라 넘 말이 길어지네요 ㅜㅜㅜㅜ 귀찮으시면 스루해주셔두 됩니다~~
>>864 2~3년 정도 되지 않았어요? 저도 예전에 운동하면서 엄청 들었었는데.. ㅋㅋㅋㅋ제가 스레에 자주 붙어있지는 못해도 갱신하기 전에 정주행은 꼭 거치거든요..후..용용신님이랑 얼릉 티키타카 하고싶습니다... 초창기 렌야라면 용용신이 무슨 말을 하던 비관적으로 받아드렸을 테지만.. 해나 만나고 미약하게나마 성격이 유해진 상태라 접때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의외로 대화가 잘 통할지두 몰라요~~ -
868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03:18그렇게 말하니까 나이 먹은 거 진짜 느낌 확 온다... ^p^... 내가 대체 언제 이런 나이가 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최대한 많이 쉬고 여유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 한창 바쁠 때라 조금 갈리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 시기 지나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고마워. :) 그때 되면 많이 놀아줘. ^p^ -
86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09:18>>867 음 아무래도 불이라고 하면 강하게 타오르는 이미지가 강하니까. 일단 호무라의 성격은 난 하나부터 열까지 불을 모티브로 한 거니까 흥미본위적 성격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 렌야주 말처럼, 불씨가 거의 꺼진 것 같아 보여도 새로운 장작이 더해지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만 조심스럽게 관리해줘도 금새 불이 다시 엉겨 붙으니까. 불씨는 일단 어떻게든 살려두기만 하면 다시 크게 키워낼 수 있잖아? 꺼진 불씨도 다시 보자라는 말도 있으니까. 렌야주 캐해석도 굉장히 심도 있어서 나도 방금 오너권을 양도해야 하나 좀 고민했어. ㅋㅋㅋㅋㅋ 렌야 오너권은... 렌야에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까 안되겠지만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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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코요주 (6IsnWlxMeY) 2020. 10. 6. 오전 4:09:32나..살아서 돌아왓다구 제엔장...몸은 몸대로 축나고 일은 일대로 공치고. 험난한 새벽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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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11:06헉 코요주 어서와. 한국은 지금 4시가 넘지 않았어? ㅠㅠ 이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 정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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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타카코주 (vQ8O.ayIvQ) 2020. 10. 6. 오전 4:12:51이제 이불 두르고 푹 쉬자 코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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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13:33타카코주도 있었어.(동공지진
안녕 좋은 밤이야. -
874 코요주 (6IsnWlxMeY) 2020. 10. 6. 오전 4:17:02오늘도 여전한 새벽반이구나. 여기 없었으면 나 혼자 이불싸메고 찔찔거리고 있었을거야.
방금 온 건 아니고 한시간쯤 전에 집에 들어왔어. 좀전까지 몸데우다가 좀 살만해져서 스레 들어온거지롱. 고로 지금은 괜찮아. -
875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4:17:26>>869 호무라주께 이 같은 말을 들으니 너무 기쁘네요. 후..시트 정독한 보람이 있었다..사실 호무라 외형적 특징 중 하나인 흑발 적안도 제가 좋아하는 색조합 중 하나인지라.. 호무라의 성격+생머리 흑발적안이 조합되니 시트만 보고서 곧바로 덕캐의 반열에 올라버렸습니다..특히 호무라처럼 일광에도 색이 옅어지기 보단 윤기만 자르르 도는 새까만 머리.. 진짜 사랑합니다.. 그러니 일상 많이 많이 해주세요.. 우리 불의 신님 일상 구경하고 싶어요. 헉 근데 호무라주 좀 뻘한 질문이긴 한데요.. 호무라가 권능으로 사용하는 불은 무슨색인가요? 붉은 색도 잘 어울리고 푸른 색도 잘 어울리고~ 하고 싶은 거 다해~~
코요주 타카코주 어서오세요~ 코요주는 푹 쉬시기 ㅜㅜ -
876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25:31>>874 그렇구나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다. 그래도 힘들었을 테니까 푹 쉬길 바래. ㅠㅠ 너무 늦기 전에 자고...
>>875 나도 렌야 캐디나 성격이 취향에 딱 맞는 것 중 하나여서 시트 읽자마자 렌야 덕캐 삼아 버렸어. ㅋㅋㅋㅋㅋ 정주행은 잘 못하지만 일상 자체도 굉장히 분위기 있다고 생각하고. 퇴폐미 넘치는 캐릭터 멋있으니까. :) 나도 일상 자주자주 돌리고 싶다. ㅠ 다음에 꼭 렌야와도 돌릴거야. 💪
푸른 색도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하긴 했었지만 지금은 자색이 섞인 붉은색으로 생각하고 있어. -
87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28:54조금 설명을 덧붙이자면, 파란색 불은 굉장히 온도가 높고 반대로 붉은색 불과 자색 불은 온도가 낮은 편에 속하니까, 현재의 불씨가 다 꺼져버린 느낌의 호무라에게는 그런 색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 호무라가 맹열적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이미지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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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타카코주 (vQ8O.ayIvQ) 2020. 10. 6. 오전 4:30:23>>873 방금 막 깨서 ~-~
호무라주도 안녕. 좋은 오후야.
>>874 귀여워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렌야주도 안녕. -
87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30:47>>878 방금 깨버렸구나. 피곤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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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름 없음 (B8mt6l8W42) 2020. 10. 6. 오전 4:30:58>>876 저도 호무라주 문체나 시점이 굉장히 예뻐서 일상 하실 때 마다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헉 근데 홍채를 치밀하게 들여다보면 붉은끼가 일렁인다는 묘사보고 적안이라 표현하긴 했는데.. 정확히는 흑안 내에 붉은끼가 어렴풋이 섞여있는 그런 색채일까요? 좋아요~ 다음에 꼭 같이 돌려요! 대화가 평탄하게 흘러가게 될지.. 일괄 비관적으로 엇길을 걸을지..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와 너무 잘 어울린다. 불꽃에 자색이 섞였다는 게 미지의 신격이 형상화 된 거 같네요 증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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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코요 - 마리아 (6IsnWlxMeY) 2020. 10. 6. 오전 4:32:03아, 노천탕. 들으니까 생각났다. 거기라면 괜찮을 듯 싶었다. 아마 애들이 없는 시간, 점심저녁때나 이른 아침에나 들어갈 수 있겠지.
"덕분에 생각났으니, 시간이 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온찜질은 가끔 집에서도 하기도 하니까요."
들었던 발은 내렸지만 어느샌가 들린 제 손이 얇은 상의에 가려진 배를 한번 쓸어내렸다. 조금만 손끝을 세워 밀착하면 흉하게 어그러진 배가 선명히 만져질 터였다. 그 순간 오싹한 소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달릴테지. 그렇게 되기 전에 슬그머니 손을 내려 힘없이 늘어뜨려두었다.
온실 얘기에 제 귀가 쫑긋 반응한 부분이 있었다. 그 온실에 있다는 식물이나 들여오려 했다는 희귀식물의 이름보다, 스치듯 지나간 말 하나가, 신경쓰였다. 예전의 저, 지금은 이해가지 않는. 그 말들로부터 희미한 이질감과 위화감을 동시에 느꼈다. 하지만 드러내지 않고 멈췄던 걸음을 내딛으며 말했다.
"과연, 얼핏 듣기만 해도 정말 알차게 들어있을거란 느낌이네요. 수학여행 뒤에, 언제 한번 찾아갈게요. 아마 여름방학 중에 시간이 날 듯 싶지만요."
그녀의 말에서 느낀 것들 때문인지, 댁의 온실을 구경하러 와도 괜찮다는 말에 흔쾌히 그러겠노라 대답하고 말았다. 자신은 정말로 그 온실이 보고 싶었던걸까, 아님 제가 느낀 것의 정체를 알고 싶었던걸까. 대답이 나간 후에는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는 결과만 머릿속을 멤돌았다.
"...저녁 시간이 끝나가나보네요."
자문자답의 해답은 다음으로 미루고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때마침 호텔 쪽에서 저녁을 마친 듯한 아이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나오고 있는게 보여서였다. -
882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4:32:14역시 새벽반에는 타카코주가 계셔야해요.. 근데 지금 깨시면 어케요.. 아침까지 푹 줌셔야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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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코요주 (6IsnWlxMeY) 2020. 10. 6. 오전 4:33:28답레 올렸으니 다시 늘어져야지.(흐물럭)
오늘 새벽은 전체적으로...심도깊은 새벽이구나. 따뜻한 찬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하는 느낌도 들고. -
88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4:38:26>>880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난 렌야주 글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 정주행은 거의 못하다 싶이 하지만 동접일 때 보이면 홀리듯이 읽고 있으니까는. 응 적안 보다는 사실 흑안에 붉은빛? 붉은끼가 섞여있다고 보는 게 더 맞긴 할 거야. 그러게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기대된다. :)
위에서 자색 불을 붉은 불이랑 뭉뚱그려서 낮은 온도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 불이 보라색으로 보이려면 엄청나게 높은 온도에 도달해야 한다고 해. 🤔 푸른색 불보다도 더. 그래서 낮은 온도의 붉은색 불에 섞인 굉장히 높은 온도의 보라색 불...을 떠올리긴 했어. 차분함(따듯함)속에 뒤섞인 과격함(뜨거움) 같은? 실제 화학적으로 가능한 현상이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뭐 이건 픽션이니까.(?
평소에 설정 풀 기회가 없어서 그런가 한 번 풀기 시작했더니 너무 길어지네. 😓 반응하기 애매한 부분은 적당히 무시해 주어도 좋아.
>>883 그치 딱 도란도란 차분히 대화 나누는 기분이라 뭔가 좋다. -
885 타카코주 (vQ8O.ayIvQ) 2020. 10. 6. 오전 4:49:46>>879 못해도.. 8시간 정도 잤나? 그래서 다행히 피곤하진 않아. ~-~
>>882 이제 새벽반을 졸업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깨긴 했지만 푹 잤으니까. 괜찮아.
>>883 그러게. 새벽에 조용히 구경하기 좋은 거 같네. -
886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4:53:51>>884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저도 호무라주 글 볼때마다 표현법이나, 특히 호무라를 지칭하는 단어들이 너무 특이하고 예뻐서 시선이 끌리더라구요. 헉 이해해버렸다..정말 호무라가 지닌 색조합이나 특징들을 두루 살펴보면, 동양적 특징을 한데 뭉쳐둔 외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무라가 권능으로 행하는 불의 색조에도 성격 고유의 것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호무라 성격란에도 나와있듯이 호무라가 평시에 잔잔한 성격을 표방하긴 하나.. 수틀리면 일대를 멸해버린다는 게 자색 불이 지닌 성정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한 번 수틀려서 타오르기 시작하면 화끈하게 다 태워버리는 게 불의 성질 중 하나잖아요.. 후 일케 쓰고보니 나중에 삐딱선 탄 호무라도 보고싶네요.. 현재 호무라의 일상을 보면 잔잔하고 상냥한 느낌이 강해서.. 과격한 성정을 뒤짚어 썼을 시 어찌 변하는지 궁금증이 배가되네요.. 후 더 잘 받아쳐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말재간이 없어서 ㅜㅜㅜㅜ
>>885 그리 말씀하셔도 내일 새벽에 오실거잖아요 ^^ -
887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5:01:32>>885 그래도 잠은 푹 잔 모양이네. 피곤하진 않다니 다행이지만 수면패턴 망가지는 거 아니야? :(
>>886 렌야주 진짜 말 너무 예쁘게 해준다... 어쩜 좋아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 고유의 특성을 성격에 고대로 녹여내려고 했으니까,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다. 유타카나 곰방대도 사실 동양적인 느낌이 좋아서 넣은 설정이기도 하니까. :) 말재간이 없다니, 너무 예쁘게 잘 말해준데다가 캐해고 너무 잘해줘서 난 지금 너무 즐거운걸. ㅋㅋㅋㅋㅋ 나야말로 렌야에 대해서 조금 더 이것저것 물어보고 캐해석 해보면서 놀고 싶은데 이제까지 정주행을 못했다 보니까 할 수 있는 말이 많지 않은 게 아쉽다. 조만간 각잡고 정주행 한 번 해야하는데.
그러고보니까 렌야주는 안 자도 돼? -
888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5:10:09>>887 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처음에 캐릭터 설정 짜면서 사복으로 기모노 입힐까 혹했던 적이 있긴한데...다른 평상복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서 포기했답니다...헉 그렇게 느끼셨다니 다행이네요.. 괜히 늘어지는거 아닐까 내심 걱정했거든요. 맞아요.. 슬슬 자야죠 이제.. 호무라주는 컨디션 괜찮으세요? 저 가기 전에 이 질문은 꼭 해야겠어요.. 호무라가 진정으로 소유하고 싶은 게 생기면 성격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쉴새없이 번져가는 불길마냥 상대를 집어 삼키고 탐닉할 건지.. 아니면 은은한 모닥불 처럼 따스하게 품어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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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5:17:13>>888 유타카 입은 렌야주도 너무 멋있겠다. 다음에 입혀봐도 좋을 것 같아. :) 나는 괜찮아. 오늘은 그래도 평소보다는 좀 여유로운 날이어서. 음 그건 아마 나중에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 내 생각으로는 아마 그소유하고 싶은 사람, 혹은 물건 자체에게는 은은한 모닥불처럼 품을 거야. 하지만 누가 자신의 ‘소유’에 손대려고 하거나, 그 소유가 떠나가려는 것 같은 불안감, 혹은 위기의식을 느낀다면 활활 타는 불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겉보기엔 은은한 모닥불이지만 언제 크게 번질지 모르는 취급주의 같은 느낌이 되어버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응응 이제 렌야주 슬 자러가야지. 오늘 하루 수고했고 좋은 밤 되길. :) -
890 렌야주 (B8mt6l8W42) 2020. 10. 6. 오전 5:23:16>>889 와 호무라주 정말 성절 치밀하고 섬세하게 짜두셨구나. 작은 상황 하나에 불이 품은 긍정적 면모와 부정적 위험이 함께 내포되어 있네요. 호무라는 정말 알면 알 수록 갓캐라는 생각뿐..
저는 그럼 자러가볼게요~! 호무라주도 남은 하루 홧팅하시기~ 새벽에 놀아주셔서 감사했구 재밌었어요! 다음에 뵐게요! 좋은 밤~ -
891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5:26:13>>89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렌야도 엄청 매력있는 갓캐인 거 알지? :)
응응. 잘 자 렌야주. 좋은 밤 되길. 잘 자. -
892 타카코주 (vQ8O.ayIvQ) 2020. 10. 6. 오전 6:06:16늦었지만 렌야주 잘 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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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7:55:42역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어! 판이 터지진 않을 것 같더라니! 아무튼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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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사토주 (csaRey0lnY) 2020. 10. 6. 오전 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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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8:14:55좋은 아침~! 사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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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전 8:51:10그럼 오늘도 일을 열심히 하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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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료주 (YSXXoEQAuk) 2020. 10. 6. 오전 9:49:55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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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전 10:27:13구아아아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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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전 11: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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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토우카 - 카이가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1:09:47이 세상은 참 모순된 구석이 있었다. 결과와 과정, 따로 떨어트려 생각하면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복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결단은 어렵다. 모든 것이 결국은 '응, 완벽한 건 없어.' 라는 방향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토우카가 가진 고질적인 병이었다. 세상도, 인간도 요지경이라는 것. 그리고 미즈코시 토우카라고 다를 바가 아니라는 것.
토우카는 도쿄에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다. 그 이유는 어머니의 안심을 위해서기도 하고, 친구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거짓말은 어떻게 포장을 해도, 사실을 왜곡하고 타인을 기만하는 것이란 본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의도는 좋았으나, 본질은 쓰레기다.
토우카는 가미아리에서도 거짓말을 했다. 불쑥 손을 내밀던 백발의 여자아이에게, 그 거북함을 차마 말 할 수 없어 비위를 맞추고자 거짓말을 했다. 해나가 사라지면 쓸쓸할 것 같다고. 그렇게 말하면 멋대로 기분 좋아하고는, 잡고 있던 손을 놓아줄 줄 알았던 것이다. 결과는 알다시피 이 꼬라지다. 쓰레기다.
토우카는 가미아리 해변에서 누군가를 구하고자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순간의 두려움이기도 했으나, 토우카의 재빠른 판단 덕이었다. 여기서 사람이 죽는 걸 방관하면 평생을 죄책감에 살 것이라는 견적.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토우카는 그렇게 견적이 나왔기에, 바로 달려갔다. 평생을 눅눅하게 살고싶지 않은 자의 소거법이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본질은 구데기다. 쓰레기다.
그러므로, 복합적인 시선으로 보았을 때 토우카는 언제나 쓰레기였다...
그래서 토오미츠나미의 말에, 토우카가 살짝, 언뜻 쓰게도 보이는 웃음을 띠었다. 그것은 자신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동경하는 뜻이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기도 했다. 토우카는 무릎을 더욱 껴안고 입을 떼었다. 해풍이 입술 새로 들어와 짜가운 뒷맛을 잠긴다.
"나... 자기만족, 하고 싶어서... 달려온 거예요. 후카미츠 씨를, 그, 그대로 죽게... 내버려두면, 만약, 만약... 20대 때, 행복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가정을 꾸리고, 결혼이라던가, 했을 때도... 혹은, 말년... 까지. 마음에 걸릴 거라고, 생각... 했어요. 움, 직이지 못한... 내가, 후회될 거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 그건... 나만의 피해... 가 아니고, 타인의 피, 피해니까... 멋대로, 응... 후회를 지, 지울 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그러니까... 본질을 보면... 나, 착하다던가, 하는 말... 안 어울려요."
고개를 돌려 파도가 뒤채는 것을 보던 토우카는, 다시 고개를 돌려 카이가를 바라보았다. 지친듯한 표정이 포근하게 웃었다.
"그, 그래도... 응. 착하다고 말해줘서... 고, 마워요. 그건... 어, 어쩌면요. 정말, 어쩌면... 후카미츠 씨 마음에... 들었다는 소리... 일 수도, 응... 있으니까요..." -
901 미쿠주 (CIP6EtxHec) 2020. 10. 6. 오전 11:19:06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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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토우카 - 호무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1:28:32불이란 인간의 돈독한 친구였다. 때로는 그 인간조차 자신의 양식으로 삼았으나, 가진 것이라고는 꾀 뿐인 인간이 어쩌랴? 그 희생을 감수하고,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도 친구 삼을 수밖에 없었다. 친구로 있을 때, 불은 언제나 인간에게 이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불의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 법칙, 흉포해질 때의 법칙을 알고자 탐구한다.
물론, 토우카의 그것이 이렇게나 이지적이지는 못하다. 토우카는 되려 불에 손을 가져다대는 갓난아이의 행태라고도 할 수 있었지. 그러나 아직 손이 닿지 않아, 불의 흉포함을 모른다. 그렇기에 호무라가 내놓은 짓궂은 농담에, 귀를 붉히면서도 힛, 하고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더 말하기에는 토우카의 염치가 없어서, 몇 번 웃고 넘기는 것이 최대인 쑥맥이었다.
"여, 역시 3학년이라... 많이 해보신, 걸까요..."
호무라의 긴 생을 3학년이라고 축약할 수 있는 것도 미개한 인간의 특권. 토우카는 그렇게 조그만 머리통으로, 인간답게 추측했다. 그리고는 호무라의 질문에 잠깐 고민했다.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하고, 저 운동장의 열기를 바라보기도 하면서.
"잘... 모르겠, 다는 게... 맞는 말일지도요..."
문득, 따가운 햇볕이 그늘 틈에서도 느껴져서 고개를 들면, 저 나뭇잎 사이를 뚫고 해가 비친다. 토우카는 호무라 쪽, 그늘이 깊은 쪽으로 반 걸음 더 붙었다.
"나...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잘 하는 것도, 없고... 응, 그래서... 부활동, 신청하지 않았거든요... 발목 잡거나 하면... 미, 미안하니까요...?"
그런 토우카에게도 장기 몇 개 쯤은 있었으나, 부활동같은 생산적인 활동에 쓰기에는 영 시원찮았다. 말 꼬투리 잡기, 억지로 몰아가기, 과대해석을 통해 상대의 논조를 쓰레기로 만들기, 고소하기, 그리고 피고소상태에서 합의하기... 그 일환의 도게자. 그런 건 쓰려고 해도 영 쓰기 힘들고, 오프라인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한 대 맞으면 입 다물어야 하니까. 응응. -
90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1:28:56미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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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32:39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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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1:33:31불경걸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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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36:03오늘은 왠지 날이 춥네
다들 따뜻히 입자 -
90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전 11:39:54엄마아아앗...... 토우카주의 찬 몸에 따듯한 모과차를 가져다대주는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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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전 11:40:25슬슬 저 모습도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어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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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호무라 - 토우카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1:58:30“뭐, 그렇지. 뭐가 나한테 맞을까 싶어서 최대한 많이 해보려고 든 것도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이 긴 세월이 너무나도 무료했다. 차라리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고장난 오디오 테이프처럼 수도 없이 반복할만큼 무료했다. 그러니 어지간한 것들에는 전부 손대본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그 기나긴 세월들을 인간인 너에게 설명할 길이 없었으니, 그 존재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거짓된 정보는 네게 전해지지 않았다. 단지, 전해지지 않은 정보들이 있을 뿐. 그리고 그 정보는, 네게 전해질 필요가 없는 것.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네가 반 걸음 정도 더, 그 존재에게 다가섰다. 그 존재는 너를 한 번 흘긋 보고는 도로 정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잘 모르겠다라. 딱 그 나잇대의 아이들이 할 법한 고민이다. 10여년. 터무니 없이 짧은 시간이다. 모든 것응 상대적이라, 길어봐야 80년에서 100여년 사이를 사는 이들에게 있어 10여년이라 하면 꽤나 크게 느껴지기도 하겠으나 결국에 그들은 아직 아이란 말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을 제한된 환경에서 찾아내라는 것은 지나친 기대를 품는 일이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엇비슷하게 생긴 교실들에 앉아 같은 것을 배우고 앉아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이 나잇대에 찾아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었다.
“원래 잘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으니까.”
진실. 방금 한 말은 진실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 않은 진실이 저 뒷편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을 뿐이었지. 오래도록 살아오며 많은 경험과 가능성들을 접해보았다. 뭐든 처음 접했을때는 활활 불타올랐다. 하지만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이제 그 존재에게 뭐가 남았지? 잿더미. 그 존재에게 남은 것은 이미 지나칠 정도로 오래도록 타버린 새카만 잿더미. 그뿐이었다. 그러니, 그 존재는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 아니, 뭐가 되었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옳겠다. 뭐가 되었든, 흥미를 자극해주기만 한다면, 이 무료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면 그만이다. 그 존재는 네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 존재의 어두운 눈동자가 너를 향한다.
“있을 거야. 당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 하는 것. 어차피 다들 미숙하니까 못해도 괜찮아.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프로니 아마추어니 나누는 것도 웃기잖아? 그러니까 겁 먹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찾아 봐.”
오래 산 사람의 일종의 조언이랄까.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긍정적인 문구에 불과했다. 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인용구들을 덕지덕지 발라다 도배를 해버린 아무 책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말. 그래, 용기 있는 자가 나서서 이것저것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그걸 누가 모르겠어?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야. 그 존재는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 하지만 입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은 결국, 기계적으로 몸에 베어버린 친절을 가장한 무감정한 말들 뿐이다. 하지만 그런 기계적인 조언 위에 옅은 미소라도 덧대어 준다면, 그렇다면, 조금은 진심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 그 존재는 잠시 멈춰서더니 위를 슬 올려다보았다. 교실 위에 걸린 작은 팻말.
“1학년 C반, 당신 반이지?”
슬슬, 헤어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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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전 11:59:02다들 좋은 오전? 점심? 아무튼 좋은 하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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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00:26좋은 하루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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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00:59>>910 이제 12시니까 점심이네요.
슬슬 캡틴도 오시려나요? -
91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01:26사토주 안녕. 월급루팡?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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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01:56>>912 점심시간에는 오는 것 같았으니까 오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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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사토주(수업루팡)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03:33>>913 점심은 30분부터!
캡틴이 창문깨고 들어오는 짤 쓰는 날은 없을까요...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데. -
916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04:53수업루팡이었구나. 너무 내 기준에 맞춰서 생각해버렸어.
그런 거 요청하면 은근 잘 해주는 것 같던데 사토주 레스 보고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기대 -
917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06:10호무라주 막레는 퇴근하고 드리겠습니다... 호무라 묘한 어른... 슈르한 사람... 좋아요...
여담이지만 토우카 답레에서 ' 그런 건 쓰려고 해도 영 쓰기 힘들고, 오프라인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한 대 맞으면 입 다물어야 하니까. 응응.'이부분은 조금 진심입니다... 알파고 그거 톱밥 아니냐 망치로 깨부시면 끝 같은 느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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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06:56필멸자들아 파라다이스 로스트도 해주셨으니... 창문깨는 것도 해주실지도요... :>
이 스레의 깨진 유리창 법칙... 그것으로 증명된다 -
91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07:49나... 이번 2멀티가 끝나면, 구면 일상을 구해볼 거야(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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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08:25>>917 막레는 천천히 주어. 상판보다는 현생이 우선이니까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 토우카의 캐릭터성이 너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았어.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인터넷 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09:26>>920 잘 전달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ㅋㅋㅋㅋㅋ.... 토우카가 슬금슬금 옆으로 오는데 안 막는 호무라씨... 너무 감사하며... 슈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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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10:06(푹신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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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10:26>>922 (뾱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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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10:34나쿠루주 어서와요... 계란찜이 되엇군요...
오늘 점심은... 나쿠루주(?)로 결정. -
925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11:43>>921 딱히 막을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슬금슬금 오는 게 귀엽기도 했고.
>>922 (볼 쿡 -
926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11:53으앙. 왜먹어요.
다들 안녕이야아. 오늘도 좋은 하루. -
927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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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13:06다들 슈르한 미녀 호무라와 돌릴 필요성이 있다... 호무라주의 체력은 토우카주가 알 바 아니므로...(너무함)
아닙니다... 호무라주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많이 버세요... -
92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13:30>>927 계란도 계속 익히면 검은색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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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14:32>>929
익힘 (X)
태움 (O)
>>926 어서와요! -
931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14:59>>926 나쿠루주 안녕. 좋은 하루야. 점심은 챙겨 먹었어?
>>928 평가가 후해. 고마워 토우카주. ㅋㅋㅋㅋㅋㅋㅋ 토우카는 작은 토끼 같아서 귀여웠어. 네 체력은... ^p^...
ㅋㅋㅋㅋ 고마워 토우카주도 늘 행복하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길. -
932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15:39강아지가 놀아달라고 보채서 놀아주고 온 코토네주 등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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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사토주(땡땡이중) (.QmIs4P9xA) 2020. 10. 6. 오후 12:16:05>>932 예상레스 : 마망
어서와요 코토네주!! -
934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16:32코토네주 어서와.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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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16:51>>933 안녕안녕
쉬는 거야? -
936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16:56>>932 코토네주 강아지 길렀어요...? 배신감이야 저는... 영락없이... 음... 사람 기를 줄 알았어... 엄마니까...
여담이지만... 탕에 들어가서 온센타마고 해먹을 여자친구(0/4)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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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17:27>>934 안녕 호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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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18:21>>936 응 좀 됐지 손은 많이 가지만 착한 애야
나 -
939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19:07아냐. 난 블랙포레스트 케이크야. 디저트로 딱이지. (?)
>>931 아마 곧 먹을거 같아. :3 호무호무주도 잘 쉬고 있어? -
940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19:16>>937 안녕. 점심은 챙겨 먹었어? 이제 막 12시가 됐으면 아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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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0:07>>940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슬슬 먹어야지,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어
호무라주는?
거긴 저녁 시간대를 넘겼으려나 -
942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20:08마망네주 어서와아. 댕댕이 키우는구나. 댕댕이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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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20:10>>939 그렇구나. 맛있는 걸로 든든히 챙겨 먹길 바래. :) 응응, 오늘은 왠지 다른 날들보다 조금 여유로워서 나름 잘 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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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0:57>>942 나하나하
응응 귀엽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일에 대한 회한으로 여러 생각이 들 때면 좋은 도움이 돼 -
945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21:01>>941 그렇구나 코토네주도 맛있는 걸로 든든히 챙겨먹길 바래. :) 하루의 첫끼는 맛난 음식으로 시작해야지. 여긴 이제 곧 자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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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2:24>>945 곧 자정이구나 그럼 슬슬 자러가겠네
오늘도 수고 많았어 호무라주 ㅇ,ㅇ9 -
947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24:21다들 귀여워. 볼냠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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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24:49>>938 헉 오타인 줄 알았는데 신청이었네요 'ㅁ'
좋아요 토우카랑 코토네 온천에서 온센타마고 해먹자구 크큭 아무에게도 안 주고... 오직 둘이서만... 크하하하학 -
949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25:16>>946 사실 저녁이 아직이라 이제 막 늦은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언제 자러 갈지 모르는 건 사실이니까 미리 인사 받아둘게. :) 고마워, 코토네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길 바래.
>>947 (볼냠 -
950 카이가 - 토우카 (8jPU/gStpA) 2020. 10. 6. 오후 12:25:17"아, 공익 목적도 있었구나. 그거 맞아. 바다에 빠져 죽은 익사체는 꽤 끔찍하거든."
웬일로 제법 무거운 소리를 잘 경청하는가 싶더니, 결국엔 또 쓸데없는 소리다. 그는 농담치곤 살벌한 소리를 시시덕거리며 뱉었다.
쉽게 착하단 말을 입에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느냐 말한 것도, 모두 단순히 그가 토우카를 알지 못했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카이가는 인간으로서의 토우카의 삶을, 그가 살아오며 겪어온 모든 역사와 행한 과오를 알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그 역시 토우카가 카이가에게 내보이지 않은 일면들을 알게 된다면 토우카를 일러 순순히 선인이라 말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토오미츠나미는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관계에 있어 당연한 일이었으므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알아야 할 만큼 알지 않아도 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알아야 할 필요와 알지 않아야 할 필요를 골고루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겠으나, 토오미츠나미에겐 알지 않을 필요가 가장 절실했다. 그러므로 그는 알지 않을 필요에 치우치길 택했다. 어차피 만인은 다른 만인에 대해 공평한 관심을 베풀지 못하고,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에겐 영원한 타인으로 머무를 터이다. 그렇게 되어 있는 세상이었다. 또한 이기와 이타가 충돌하여 만들어지는 양가적인 성향이야말로 신과 인간이 동일하게 갖는 성질이 아니겠는가. 그런즉 사정을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토우카의 부정이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카이가는 그것을 간단하게 일축해버린다.
"그럼 그냥 나한테는 착한 애로 해. 이러면 간단하지?"
어찌되었든-비록 필요하지 않은 도움이었을지언정- 토우카가 그를 도우려 했다는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카이가가 물에 빠져 죽으려 했다는 전제는 애초부터 오해였지만 그는 구태여 정정하지 않는다. 기실 토우카가 생각하는 방식과는 다르더라도 토오미츠나미의 정신이 극에 치달아 있다는 건 사실이라, 토우카의 오해도 처음부터 마냥 틀린 생각은 아니었던 것이다. 토오미츠나미가 카이가가 되어 가마아리에 와 노닥거리고 있는 것도, 단지 그의 앞에 무한하도록 펼쳐질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버티기 위한 마지막 보루인 셈이니. 그는 제 운명이 끝내 어느 곳에 종착될지를 직시하고 있다. 카이가는 쉬고 있던 손으로 가볍게 토우카를 손짓하며 말한다.
"아- 당연하지. 난 너 마음에 들어. 너 꽤 예리하거든." -
951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25:23그리고 자정이라니, 미리 잘 가요... 토우카주는... 밥먹느라 놓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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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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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6:44>>948 웃음이 음흉해ㅋㅋㅋ
응응 그러자 짱친의 지름길
>>949 응응 고마워 호무라주 -
954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27:21카이가주 어서와요...! 카이가주 답레도... 퇴근 후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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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7:48캉하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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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후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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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사토주(땡땡이중)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28:27>>950 좋은 오후에요 카이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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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28:49캡하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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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29:03카이가주랑 캡틴 어서와아. 오늘도 좋은하루,
그나저나 진짜 깨고왔네. 무서워. -
960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29:18어이어이 캡틴! 믿고 있었다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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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사토주(땡땡이 끝) (lXcyKpmvTA) 2020. 10. 6. 오후 1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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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30:18카이가주 어서와. 좋은 하루. :)
캡틴도 어서와. 그리고 창문 깨는 짤 진짜 해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952 >>953 세 사람 다 고마워. 세 명 모두 오늘 하루 잘 보내길 바래. :) -
96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30:21사토주 잘 가요... 맛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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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30:30샅바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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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호무라주 (bfJc5KBr12) 2020. 10. 6. 오후 12:31:06사토주 잘 가. 점심 맛있게 먹어.
그리고 나도 이제 저녁 먹고 자러 가야지. 다들 좋은 하루 보내. 나중이 봐. :) -
966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31:53설탕주 맛밥하고와아. 호무호무주도 피곤하지 않게 코오코오 잘하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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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K ◆BBnlJ5x1BY (aMVZnUz.do) 2020. 10. 6. 오후 12:32:01오늘도 다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사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잠깐 갱신만 하고 점심시간 동안에 나갔다 올 곳이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은 20분 정도 더 빨리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런고로 저녁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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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32:47아아ㅡ
또 혼자인가.
익숙해져야 할 텐데...
몇 번이고 경험한 혼자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군... -
969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33:16호무주도 잘 가요...! 캡틴도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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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후 12:33:49다들 안녕안녕~~~~~~!!!! 벌써 뭐했다고 또 12시를 넘어버렸지??? :0
캡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역시나 창문을 깨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사토주는 안녕히! 그리고 호무주도 하루동안 고생 많았어:3 잘가고 나중에 다시 보자!
>>954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거라 생각하는 라미란 오케이 짤) -
971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후 1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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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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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35:53사노이주 어서와요...!
>>972 (구겨짐) -
974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36:19앗 다들 바이바이
산하산하 -
975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36:40사노이주 어서와아. 오늘도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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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후 1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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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41:15어장 파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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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코토네주 (mAFYODH.1g) 2020. 10. 6. 오후 12:42:34밥 먹고 씻고 일해야지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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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42:46>>976 댕냥이짤은 언제나 엉뚱해서 귀여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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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43:21코토네주도 오후 일정 화이팅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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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사노이주 (RWMLUIcV9c) 2020. 10. 6. 오후 12:44:20사노이를 파괴신으로 냈어야 하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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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토우카주 (dXJ4MEE68g) 2020. 10. 6. 오후 12:44:25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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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카이가주 (8jPU/gStpA) 2020. 10. 6. 오후 1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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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2:54:39판이.. 끝이 나려 하고 있어.......와우
갱신하옵니다 :3.... -
985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2:56:28와인잔 댕댕이도 꽤 유명하지. 카이가주 정주행 다녀와아.
츱사주도 리하이야아. -
986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2:57:24카이가주 정주행 잘 다녀오구 뚜루주 안녕안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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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마리아-코요 (KcnLcSnSw.) 2020. 10. 6. 오후 12:58:20"폐가 되지 않았다니 다행이네요."
천천히 말하고는 힘없이 늘어뜨려지는 손이 향했을 곳을 생각만 해봅니다.
이질감과 위화감을 느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창백한 미소만이 그 얼굴에 있습니다. 사람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런 마리아를 두고 거울 같다느니. 백지 같다느니 말하곤 했었죠. 그래도 거울에 비친 자신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거나 질 수도 있다는 것처럼. 다르게도 가능한걸요?
"여름방학 중이라. 그거 괜찮겠네요. 그러면.. 저.. 연락처의 교환을 해도 될까요?"
뭔가 여학생이라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한 말일까..? 그럼에도 좀 많이 망설이다가 말한 말이었겠지. 흔쾌한 답변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코요의 말을 들으며 호텔 쪽을 바라보면. 정말로 그렇습니다.
"끝나가면 연속적으로 여가 시간이 나서 산책을 하거나 방에 들어가게 되겠지요..."
혼자 방을 쓰는 게 익숙하긴 하지만 뭘 낸다 그럴 만한 건 없어서 이번에는 좀 익숙해져야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사람들의 가장자리를 따라 호텔로 가신다면 저도 방으로 돌아가야겠지요. 라는 말을 잇습니다. 저녁시간이 끝나면 산책을 하거나 방에 돌아가거나 할 테니. 라는 생각에서 나온 말일지도?
//갱시인... 자꾸 새벽에 깨니까 이 시간대에 계속 피곤해.. 다들 안녕하세요~ -
98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2:59:22마리아주 어서와~~ 아이고 자꾸 새벽에 깬다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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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마리아-코요 (8WVPtwiens) 2020. 10. 6. 오후 1:02:02반가워요 츠바사주~
자꾸 새벽에 깨니까 어휘력도 막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
990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03:36그거 느낌 알지... 잠이 불안정하니까 자꾸 생각도 산만해지고 특정 단어가 안 떠오르고 응응...<:3 마리아주가 푹 자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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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나쿠루주 (2XONKeBRIY) 2020. 10. 6. 오후 1:08:41마랴주도 어서와아아.
그럼 난 하우스 플리퍼 현실판을 마저 하러. 흑흑 -
992 토우카주 (rnzcimjFow) 2020. 10. 6. 오후 1:09:14잠은 충분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숙면유도제 복용이나...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을 받아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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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후 1:09:21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것도 있으려나요.
며칠 전부터 갑자기 입맛이 예민해진 것도 있을 건가..(대자연의 전조임) -
994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09:36하우스 플리퍼 현실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뚜루주 힘내..잘 다녀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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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후 1:10:30이미 약을 좀 먹는 타입이라 수면제도 먹으면 간이 화낸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반가워요~ -
996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10:44토우까주 안녕~~
음음 너무 안 된다 싶으면 약 복용도 고려할 만한 방법이지<:3... -
997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후 1:15:57나쿠루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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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17:22판이 터지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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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마리아주 (KcnLcSnSw.) 2020. 10. 6. 오후 1:19:45그렇네요.. 판이 터질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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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츠바사주 (64dLXiEXfU) 2020. 10. 6. 오후 1:20:341000을 먹고 가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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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토우카주 (rnzcimjFow) 2020. 10. 6. 오후 1:25:4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