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44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39번째 이야기 (1001)
K ◆BBnlJ5x1BY
2020. 10. 3. 오후 7:23:30 - 2020. 10. 4. 오전 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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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7:23:30*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필독!!!!!!> 하나비마츠리 신청 관련 내용 situplay>1596242217>117 -
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8:50:3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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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8:51:01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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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8:51:22케이 바이올린 켤 때마다 노래도 같이 올리는 거 너무 좋다...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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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8:51:29와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엄청 쌓여있네...! 이제라도 빨리빨리 떡밥 주워가야지...(호다닥
라고 썼으나 판이 터졌다 ^_^... -
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8:51:35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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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6SRn3sJN3g) 2020. 10. 3. 오후 8:52:11situplay>1596242428>1000
네. 다이스로 정하죠! 저도 상황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dice 1 2. = 1
1. 사노이주
2. 마리아주 -
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8:52:20새 판에서 갱신~! >.</ 다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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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8:52:46사노이가 가미아리에 사탕을 풀었다 !!!
다들 조은 밤~! -
9 해나 - 사토 (XmwIXqn8uc) 2020. 10. 3. 오후 8:53:13"요새 바다에 자주 오는 느낌인데."
뭔가 기시감이 든다. 나는 푸른 바닷가를 보면서 눈을 깜박이다가 그대로 샌들을 벗어들고는 바다 안으로 찰방찰방 걸어들어간다. 자살하려는 건 아니고 물놀이를 하려는건데 문제점은 첫번째로 내가 수영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로 물놀이 치고는 너무 깊은 곳까지 들어왔다는 것이다. 바보같이 그걸 눈치챘을 땐 물이 허리께까지 차있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돌아가는 게 맞겠지.
"근데 난 안돌아갈건데."
딱잘라 잡생각을 끊어내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재촉한다. 점점 더 깊은곳으로 들어가는 꼴이 영락없이 미친 사람을 보는 것 같다. 음, 어떡할까. 그냥 여기서 죽어버릴까? 아니,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슬퍼할지도. 그렇게 생각하며 슬슬 나오려고 몸을 돌리는 찰나, 발이 미끄러진다. 결국 나는 전신 입수를 해버리고야 만다. -
10 마리아주 (6SRn3sJN3g) 2020. 10. 3. 오후 8:53:30기다릴게요~ 상황은.. 거의 뭐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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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8:54:07아직 개장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다음판이 40판이라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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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타카코주 (980TWWBDNQ) 2020. 10. 3. 오후 8:55:31안녀어어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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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8:55:48왠지 모르겠지만 내 손에 화이트가 묻어있었어.
아무튼 다들 안녕. -
14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8:56:19사실 내가 묻힌거야, 그거.
타카코주 어서와! -
15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8:56:24좋은 밤~! 타카코주와 나쿠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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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8:56:24다들 어서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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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노이주 (hki4UsZD2.) 2020. 10. 3. 오후 8:56:40다들 안녕하세요! 핫 제가 선레군요! 얼릉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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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리아주 (6SRn3sJN3g) 2020. 10. 3. 오후 8:57:0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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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8:57:40토카주 나쿨주 마키주 해나주 마랴주 캡틴주 윹카주 타카코주 사노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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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8:57:59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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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8:58:13아직 답레가 올라오지 않앗으니ㅜ전 관전을 하겟습니다
판 터트린 대도 나꾸루주 그리고 타카코주 어서와여~! -
2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01:01캡틴주라니. 이 무슨 신선한 호칭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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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01:44오, 캡틴주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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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9:02:40그리고 난 용용주다 >:3!!! 캬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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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03:02캡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쿠루주랑 코하쿠주 어솨 -
26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03:34좋은 밤~! 코하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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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03:47캡틴주... 입에 착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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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마리아주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03:5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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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04:00아무튼 믿고먹는 내장산 쌍화차 덕분에 부스터 밟은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이제 자유로운 영혼이애오.
(자유로운 영혼 특: 시체임) -
30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9:04:25반~갑구만 반~가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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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04:44디들 안녕안녕이야. 란란루인 거야.
호박이주도 어서오란 거야. -
3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04:45오늘도 알아보는 나이선을 그어봅시다 시간. (그런 거 없음)
이 곡을 아는 자. 손을 들어보도록 합시다. -
33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9:05:51나는...모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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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미쿠지 - 송해나 (g9xxXc/m0E) 2020. 10. 3. 오후 9:06:30"...음, 으음... 아니오, 정확히 반대의 뜻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들으셨다면 제 설명이 서투른 탓이었겠지요? 죽은 사람에게는 산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사과할 수 없으니, 그들을 신으로 모셔 거칠어진 마음荒御魂을 달래는 거예요. 우리가 당신을 잊지 않았나이다, 이렇게 공물을 바치고 제사를 지내 정성을 보이고 있으니 부디 마음을 푸시고 화禍를 내리시는 힘을 고쳐 복으로 임하소서."
그렇게 황거에 벼락을 내리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는 학문의 신으로 다시 났고, 효수된 후에도 말을 하던 타이라노 마사카도는 액운을 쫓는 신이 되었다. 보기도 싫은 것으로 끊어 버리고 돌아보지도 않는 것이 아니라 귀히 모셔 달래어 원한을 가라앉힌 후의 일이다. 인간의 마음이란 우습도록 복잡하여 천 길 물 속에도 비할 수가 없지만, 오래도록 잊지 않고 아껴 섬기는 정성만은 원령에게조차 와닿는 것이다.
"계단에 눕는 것보다 즐거운 일이란 여럿 있지요, 그야말로 스스로가 내뱉은 우울을 다시 마시는 것보다는 무엇이든 재미있지 않겠어요?"
소녀의 주변을 감싼 연기는 호흡에 따라 일렁이고, 소년은 코끝을 스쳐지나가는 담배의 냄새에 눈썹을 늘어뜨려 웃었다. 몸을 상하게 하는 쉽고 즐거운 방법, 아는 것이야 여럿 있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했으나 막상 생각해 보니 고작 이십 대가 되었을지말지 한 현대의 인간에게 말하기는 저어되는 것이 참으로 많아 스스로 곤란해진 탓이다.
//미쿠지가 떠드는 모든 종교 관련 지식은 야매입니다(침착) -
35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06:46좋은 밤~! 미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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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06:46나이선.... 그거 알아 요즘 애들은 빨간 마스크 모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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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9:06:52오하나시오요☆ 나끄루주도 안능하신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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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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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07:48역시 나쿠루주는 나와 같은 세대였어!! 믿고 있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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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09:32헐 어케 빨간 마스트를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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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노이 - 마리아 (hki4UsZD2.) 2020. 10. 3. 오후 9:09:46으음. 그래도 화는 어느정도 풀린 것 같네요. 이제는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이젠 정신상태도 많이 안정되었겠다, 산책이나 할까 해서 밖으로 나와 번화가를 거닐고 있는데... 저쪽에서 무언가 촬영같은걸 하는 모양이네요.
" ~~!!! "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자니, 길거리에서 복서가 일반인을 상대로 펀치 피하기를 하고있네요. 별로 흥미는 없으니 지나칠까 하는데, 갑자기 말을 걸어옵니다.
아니 참가비까지 받고 하는거에요? 이기면 지금까지 쌓여있는 돈을 돌려준다라... 그런데 도전자는 아무래도 제가 처음인 것 같네요. 뭐 상관 없겠죠? 어차피 참가비가 비싼것도 아니었고, 이기면 돌려받고 가는거니까요.
일단은 시작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해서 자세를 잡는 상대에 반해 저는 그냥 글러브를 낀 상태로 가만히 의욕없는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막상 시작했는데 김새는 엔딩은 재미 없으니 잽을 몇번 날려보는데, 상대도 생각 없이 이 일을 하고있지는 않는지 나름 잘 피합니다.
그런 와중에 상대의 일반인이라 깔보는 눈빛(주관적인 견해입니다)과, 그 옆에서 깐족거리며(이것도 주관적입니다) 해설을 하고있는 진행자를 보니 아무래도 며칠 전의 그녀석이 생각나 순간 저도 모르게 반쯤 진심으로 상대의 명치를 가격해버렸습니다.
" 아, "
아차 싶은 저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대로 주저앉아 숨쉬기 힘들어하는 상대를 난감한 눈빛으로 보다가, 그냥 옆에 진행자에게 글러브를 건네주고서 돈도 돌려받지 않은 채로 급히 자리를 벗어납니다.
" 어.... 안...녕하세요...? "
그런데 이게 웬일. 저번에 마주쳤던 나츠토시씨를 이번에도 마주쳐 버렸습니다. 오늘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네요. 스파링 느낌이었다고는 해도 남을 떄린걸 목격했으니. -
42 사노이주 (hki4UsZD2.) 2020. 10. 3. 오후 9:10:10진짜 아무렇게나 쓰다보니 길어졌다...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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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12:14빨간마스크 엄청 옛날 괴담이니까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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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9:12:23효수 당하고 계속 말하는 거 되게... 모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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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12:30참깨길을 티비로 보지 않은 자,
내 앞에서 틀딱을 논하지 말지어다. (근엄) -
46 이름 없음 (GlQZUWO0s.) 2020. 10. 3. 오후 9:14:38>>45 헉 저도 그거 티비로 봤는뎅! (동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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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14:49오자마자 그리운 참깨 스트리트 이야기가...
갱신이야! 다들 안녕~
게임하고 온 사이에 판이 갈렸군! 하긴 5시간 정도 게임한거 같으니까...(???? -
48 마리아-사노이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15:24번화가에서 느긋하게 쇼핑을 즐기고(주관적)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아니지만 여름옷 쇼핑이라던가. 간단히 하던 중에 거리에서 웅성웅성 모인 것을 보고는 버스킹인가? 라고 생각하며 구경하려 했는데.
"아니네요."
고개를 갸웃하다가 스파링을 하겠다. 인 것을 보고 잠깐 구경하다가. 흥미가 떨어져 걸어갔다가 순간 아윽! 하는 그 복서의 소리가 보였기에 조금 아쉬워할까요? 이럴 줄 알았으면 구경하는 건데... 에서 우시다씨를 만났습니다.
"우시다 씨?"
어색한 인사이긴 하지만 안녕하세요. 라고 여전한 표정으로 말을 이으려 합니다. 번화가에는 쇼핑하러 오셨나요? 라고 묻네요. -
49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9:15:2710분을 6번 하면 1시간이 된다는 걸 알려준 사람에게 격한 트롤링을 선물하고 왔어. 하하.
그새 손빈 사람들 매칭된 듯 하니 관전모드 해야겠네. -
50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9:15:54카야주 어서와. 나도 방금 다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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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마리아-사노이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15:58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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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해나 - 미쿠지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16:13"신으로 모신다고? 그거 하나는 좋네. 차라리 이렇게라도해서 죄책감을 덜어내려는거야? 아니면 진짜로 노한 마음을 풀거라고 믿는거야?"
나는 잘 모르겠는데. 비아냥을 섞은 태도로 말하고는 괜히 죄없는 바다를 노려본다. 글쎄다. 죽은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산 사람이 신으로 모신다고 해서 달라질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걔는 사람이지 신이 아니잖아. 아, 염병할. 잊어버려야 하는데, 그냥 없는 셈 쳐야하는데 또 기억해버렸어. 렌야가 그냥 다 잊으라고 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한거지? 마음이 괴로운 것을 담배로 달랜다. 푹푹 피우고나니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그렇지. 뭐든 재밌기야 하겠지."
재떨이에 다시금 담배를 비벼끈다. 중간까지밖에 안피워서 아깝기는 하지만 무어, 상관쓰지 않기로 한다. 슬 일어서서 당신과 눈을 마주하고는 뚫어져라 바라본다. 정확히는 내가 올려다보는 자세겠지만.
"그래서, 자세히 말해봐. 그 신으로 모셔진 사람들은 행복할거라고 생각해?"
속살대듯이 말하고는 짓궃게 웃는다. 웃는 건 내 오래된 버릇이었다. 힘들때도 웃으면 뇌가 긍정적인 호르몬을 마구 분비한다는데 거짓말인가보다. 아직도 기분이 X같은거 보니. -
53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16:38코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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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9:17:03(TV유치원 하나둘셋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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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17:13카야주 코요주 밐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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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17:22>>45 제 동년배신듯,,,
오신분들 어솨요~ -
57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17:31세상에, 동지팥죽이 많잖아?
카야주 코요주 어서와. ㅋㅇㅋㅇ, -
58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17:47>>40 내말이,,, 라떼는 빨간마스크 나오면 손바닥에 개 견자 써야했는데,,,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 -
59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18:05요즘 애들이 빨간마스크를 모른다니... 어떻게 그걸 모를수가 이찌... 나 어릴땐 빨간마스크 무서워서 밀폐된 곳이나 골목길은 아예 못지나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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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18:40>>58 저 빨간마스크 키 3미터란 얘기 듣고 그날 엄마랑 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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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18:54근데 세서미 스트리트가 뭐여... 나 진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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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9:19:39드디어 정주행을 끝냈다.......!
Q. 정주행 하나를 완료하면 다음 정주행이 기다리고 있지 않나요?
A.
다들 안녕안녕~~~~~~~카야코밐주 어서오구!!! -
63 이름 없음 (GlQZUWO0s.) 2020. 10. 3. 오후 9:19:41카야주 코요주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 멀티러니 코요주가 괜찮으시면 멀티도 뜁니다! -
6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0:00카야주와 코요주 둘 다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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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0:01포마드 포마드 포마드...
빨간마스크는 뭔가 유사품도 제법 있었지
파란마스크나 노란마스크...였나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3 -
66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20:03>>61 그거 타조 닮은 노란색 새나오는 외국 프로그램? 이었던 걸루 기억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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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9:20:29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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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20:44우리 동년배들 맨날 방학마다 AFN채널 틀어달라 해서 참깨길 보면서 영어 공부했다.
조기교육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
>>54 혼자서도 잘해요가 빠졌군. 흠. -
6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1:18다들 안녕안녕~
새서미 스트리트는 어... 퍼펫이 가득 나오는 아동용 방송?
엘모라던가 쿠키몬스터라던가 커다란 노란 새라던가 이것저것 :3 -
7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22:44모두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타조같이 생긴 커다란 노란 새. 흑흑.
제일 쉽단 말야. 엘모보다도 쿠키몬스터보다도 더 쉬운 이름이란 말이야.
빅 버드 흑흑. -
71 사노이 - 마리아 (GlQZUWO0s.) 2020. 10. 3. 오후 9:22:59어? 아, 혹시 나츠토시씨 방금 상황을 못보신걸까요? 쇼핑하러 왔냐는 질문에 잠시 뒤를 돌아 아까 그 복서가 있는 곳을 바라봤다가, 다시 나츠토시씨를 돌아봤습니다. 남을 때렸다는 말은 굳이 안해도 상관 없겠죠.
" 아, 네, 뭐. 괜찮은 옷이 있나~ 싶어서요. "
말투는 굉장히 어색하지만 어떻게든 말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나츠토시씨가 눈치챌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나츠토시씨도요? 이거 우연이네요~ "
저기, 저, 아까부터 굉장히 어색한거 알아요? '나 뭐 숨기고 있어요~' 라고 광고라도 할 셈이에요? -
72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23:03갱신!
오랜만에 일상을 구해볼까! -
7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3:04카이가주도 좋은 밤~!
아무튼 세서미 스트리트. 으윽. 으윽. 이 기억은..대체.. 쿠키몬스터? 노란 새. 길쭉이...? (그거 아님) -
74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9:23:08빨간마스크 하면 역시 그거지... 빨간마스크 파란마스크 노랑주황초록보라하얀검정마스크 등등이 등장하는 알록달록 무지개마스크전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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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23:09>>59 그니까... 빨간마스크 대처법 외우고 그랬는데... 빨간마스크 벌써 퇴물인가 ㅜ^ㅜ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나 이거 첨 듣는다... 빨간마스크 키가 3M야....?.?.? 거의 팔척귀신인데 투잡 뛰시나
>>62 찐... 이거 진짜... 찐... (파들)
>>65 뭐더라 빨간 마스크가 입 찢고 가면 파란 마스크가 치료해주는거였나...🤔🤔 깔별로 있었는ㄷㅔ -
76 마리아-사노이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23:2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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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3:22좋은 밤~! 아키라주! >.</ 마침 코요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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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3:27>>70 결국 커다란 새잖아 :3 커다랗고 노란 빅-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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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사노이주 (GlQZUWO0s.) 2020. 10. 3. 오후 9:23:55뭐야 나 지금까지 나메가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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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4:06카이가주 아키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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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24:26와 세서미 스트리트,,, 쿠키 몬스터... (개추억)
도라 더 익스플로러 아는 동년배 있나요 -
82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9:24:29저는 굴다리의 어떤 형을 무서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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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24:54사실 빨간마스크는 모에선을 하도 많이 맞아서 이제 퇴물이라카더라.
그전에 밐후밐후주도 있었다니 흑흑,
아키라주도 어서와아. 오자마자 일상이라니, 어지간히도 고팠나보구나. :3 -
84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25:03앟 다들 어서와! 카이가주 아키라주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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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사노이주 (GlQZUWO0s.) 2020. 10. 3. 오후 9:25:11>>81 않니 그거 잊을 수가 없죠... 맨날 백팩 노래 좋다고 생각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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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5:11>>81 도라! 그리고 원숭이!
그거 실사판 나왔다는거 듣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
87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9:25:25>>63 이름이 실종됐지만 사노이주겠지? 그럼 돌려볼까? 같은반은 처음 만나보네. 원하는 상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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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5:38>>81 들어본 적은 있으나 본 적은 없습니다.
>>82 아. 그 분. 유명했지요. (흐릿)
이렇게 또 다시 디지몬이 쏜 작은 공이 시작되는가. 전엔 다다다였는데. -
89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25:48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추억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빨간 마스크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허무맹랑한 괴담은 늘 있어왔던것 같네요. 하긴 그래야 괴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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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25:51카이가주 아키라주 어서 와여~!
>>81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아 이렇게 또 동년배가 추가되나...제 최애는 백팩이었습니다 백팩 목소리 겁내조음... -
91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25:55와 빅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 너무 대충지었다..
>>75 제가 그거 듣고 너무 무서웠는데,, 당시에 고층살았어서 그나마 안심했었어요,, -
9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6:41음. 코요주는 매칭이 되었군요. 일상은 지금은 저도 조금 힘든데. 잠깐 작업하는 것이 있어서. (흐릿) 하지만 돌릴 수 있는 분이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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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마리아-사노이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26:43"그렇죠. 여름 옷을 구매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이것저것 사버렸네요."
하나비마츠리용도 있어야 하고.. 집에서 입는 옷도 있어야 한다며 우시다군은 무슨 옷을 샀나요? 상의?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
어색함을 알지만. 굳이 말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생각 때문에 그만두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우연이라는 말에 그러게요. 잠깐 보다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그만 봤는데요. 복서의 비명이 들리는 거에요. 라고 말하다가.
"우시다씨가 복서에게 한 방 먹였나요?"
라고 진담같이 말하는 건 떠보는 것일까요? -
94 사노이주 (GlQZUWO0s.) 2020. 10. 3. 오후 9:26:53>>87 와 같은반! 상황은 암거나 괜찮다구요! 선레는 국룰 다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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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26:57>>85 마자... 난 맵씨도 좋아했어... 뿅뿅대면서 길 알려주는 칭구...
>>86 ...?.?.?.? 아니 이걸 실사화한다고...! 도라도라! 이친구 맨날 나한테 물어보고 몇 초 뒤에 예에! 유어롸잇! 이랬던 기억이...(가물가물) -
96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26:58아 그거 이제야 기억난다. 그게 세서미 스트리트였구나.
빨간마스크는 종류 엄청 다양했는데. 파란마스크가 빨간마스크 남친이고 뭐 그랬을걸?
아키라주랑 카이가주 어서와! -
9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7:26아무튼 하나비마츠리 1차 신청일은 오늘까지이며 불꽃놀이를 일상으로 상대에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일단은 오늘이 지나면 한 주 동안은 금해지니 모두들..마지막 순간인만큼 어떻게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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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27:37>>81 아, 그 매번 힌트란 힌트는 다 던져주고서 "이정도 알려줬으면 너도 생각 좀 해봐 짜샤.", 라면서 화면너머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던 버섯머리 여자애말이지?
여우가 빌런이고 원숭이가 친구인, 가방쨩도 있고 -
9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8:19크윽... 어쩌지... 랜덤가챠의 길이냐 나혼자산다의 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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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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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8:27이렇게 아키라주도 우리와 동년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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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28:48도라도라 나도 봤었는데. 최근건 도라 사촌오빠인 디에고?인가? 그 남자애도 같이 나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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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28:57동년배가 많으니 적적하지가 않으이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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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29:44아무튼 살짝 대화하다보니 묻힌 것 같긴 한데 아키라주가 일상을 구하셨으니 참고해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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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30:07오신 분들 어솨요~
>>96 아 맞아 해나주 이거 해나 렌야한테 말 안하고 3일 가출한 거죠? -
106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30:14어..? 맞다 맵도 있었지 백팩 목소리가 아니었나..?? 혼란...
>>100 와..............
진짜 모르겟어여...마인크래프트 크리쳐 맞나...?? -
107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30:43>>89 맞아... 세대 별로 엄청 많았지 완전 고전으로는 학교 앞 동상이 움직인다던가...() 요즘 애들 괴담은 어떨지 궁금하다
>>90 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다들 백팩 좋아했구나... 역시 마키주 마이너 취향 난 맵도 좋아했다구...
>>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렌야주 귀엽다ㅋㅋㅋㅋㅋ 와 난 어릴 때 저층 살았는데... 저 얘기 들었으면 까무러쳐서 맨날 엄마랑 잤을 거 같아...()
>>96 헐 이게 또 다 다르구나 파란 마스크가 남친이라니...
>>98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아 이거 너무 동심파괴 ㅋㅋㅋ ㅋㅋ ㅋㅋㅜㅜㅜㅠㅠㅜ -
108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9:31:22아키라주 안녕안녕안녕~~~!!!!
으아악 갑자기 인터넷이가 말을 안 들어서 헤매다가 왔다... :3c
>>81 도라는.... 저의 "영혼의 단짝"이었습니다. . . . . -
109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31:22>>100 WA. 히로빈 아시는구나. 겁나 따라옵니다.
-
110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32:30암어맵~ 암어맵~
ㅜㅋㅋㅋㅋㅋㅋㅋ 모..모르겠다 나의 기억 왜곡되었다 -
111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32:49>>105 (순간 뇌정지옴)
어... 응... 어카노 이걸... 렌야야 미안하다(머리박기) -
112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33:16>>100 ㅋㅋㅋㅋㅋㅋ와 나... 마크 괴담 읽어본 적 있어... 요즘애들 괴담 안다 이제...
>>102 와 세계관 확장된 거 봐... 사촌오빠도 있구나 ㅇㅁㅇ
난 일상은 힘들고 잡담만... 미아내 ㅜ^ㅜ -
11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33:20신청은 자정이 되면 얄짤없이 닫히게 되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 좀 더 간을 볼까 하시는 분들은 우선 신청해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말해볼게요! 아키라주도 >>0의 하나비마츠리 부분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해요!
-
114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33:32>>111 스불재.
-
115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9:34:19>>94 당빠 국룰 다이스지. 같은반이니 이름 정도는 알고 시작해도 좋겠네.
.dice 1 2. = 2
1 사노이
2 코요 -
116 마리아-사노이 (QCM19YjEv6) 2020. 10. 3. 오후 9:34:28아키라주도 어서오세요~
집이라면 신청하는건데. 집이 아직 아니라... -
117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35:44일상... 카야챠는 아키라하고 돌려봤으니 일단은 보류...!
슬슬 만나보지 않은 사람과도 만나보고 싶어서 :3 -
118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35:52할 아키라주 일상 구하셨구나 전 10시즘 외출해야해서 일상은 힘들거 가타요
>>107 그때 저희 학교 애들 사이에서는 뭐 벽타고 올라온다? 이런 이상한 이야기도 많아가지고.. 근데 확실히 같은 괴담이라도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111 제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1주일 정도 연락 안할거 같아요,,; -
119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36:09나... 근데 한가지 말할게 있는데...
사토주가 사라져버렸어... 어카노... -
120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36:18동상 관련 괴담하면 이거도 있죠... 세종대왕 동상이랑 이순신 동상이랑 싸운다는 이야기. 이순신 장군은 칼이 있는데 세종대왕은 어떻게 싸우는걸까요...? 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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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36:47>>118 힝구... 근데 이건 해나가 잘못한거니까 어쩔 수 없다. 그냥 머리박아야겠군... 송해나가 무조건 잘못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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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37:06>>120 ...훈민정음을 이용한 언령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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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37:12>>120 책은 합법적 둔기라는 말이 있지. 헣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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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37:19>>119 어..그게. 사토주는 워낙 텀이 긴 분이라서. 그냥 느긋하게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120 세종대왕의 손에는 책이 들려있지요. 받아라! 석서어택!! -
125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37:28호에 일상.
료주랑 돌리고 있긴 하지만, 아직 집도착 안한 모양이니. 🤔
일단 디지털 분재 손봐주구 돌릴 사람이 없다면? -
126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38:35세종대왕이 모 만화의 모 성직자처럼 이 불경한 자가! 하면서 책을 무기로 쓰지 않을까... 싶었지만 자애로우신(신하 제외) 대왕님께서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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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9:38:39역시 선레 다이스는 돌린 사람이 걸리는게 인지상정이지. 체육시간으로 선레 써볼까 하는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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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38:51다들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죠... 일상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
129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39:07>>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의 단짝 "... 나도 내 2D 인생친구 도라였다구...^_^
>>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떡해 나 이거 생각 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ㅓ... 어리석은 백성아 물럿거라(?) -
13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39:26아냐, 세종대왕도 이순신도 둘다 소환계 스킬 쓴댔어.
특히 이순신의 칼은 의장용이어서 마법활 소환해서 서로 원거리 견제 한다더라. :3 -
131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39:29>>120 막 자정되면 동상이 피눈물 흘리다 같은 이야기도 있지 않았어요?
>>121 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그럼 마츠리 일상을 싸움으로 시작하는 거에요? -
13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39:42원거리 견제 뭐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39:44그리고 일단 제가 파악하고 있는 일상으로 매칭이 된 불꽃놀이 페어가...
코요-케이
코하쿠-나쿠루
유이토-코토네
이렇게 3쌍이긴 한데 혹시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페어가 있나요?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34 사노이 - 마리아 (GlQZUWO0s.) 2020. 10. 3. 오후 9:40:27" 어... 저는 뭐 아직 둘러보느라요... "
비어있는 양 손을 보여주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아직 번화가에 들어온지도 얼마 안됐고... 일단은 조금 더 둘러보려구요. 나츠토시씨는 많이 사신 모양이네요.
뜨끔.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표정이었습니다. 하긴, 완전 정곡을 찔렸으니 그럴만도 하죠. 하지만 우리의 사노이씨는 거짓말을 못하니, 실토하기로 합니다.
" 그렇게 되겠네요...? "
하지만 여전히 삐질거리며 시선을 회피하는걸 보면 어지간히도 누군가를 때렸다는게 마음에 걸리나 봅니다.
" 보고계셨어요...? " -
13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40:57>>131 어 그러네. 망해따^^ 마츠리 일상 초입부터... 근데 해나는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할 것 같어... 자기가 잘못한것도 알고있으니까.
-
136 사노이주 (GlQZUWO0s.) 2020. 10. 3. 오후 9:41:22>>127 물론 좋아요! 얌전히 기더리고 있을게요!
-
13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41:34케이:(같은 반 친구를 위해서 멋지게 불꽃을 쏴야만 해.)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그 당사자들은 싸우고 있다고요? 이 무슨 아이러니한..(흐릿) -
13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42:28학창시절은 파란의 연속이지.
쏘아올린 불꽃 못보셨습니까들, -
139 츠바사-토우카 (y22SxG1chU) 2020. 10. 3. 오후 9:42:55머리카락을 거두어 피어싱이 박힌 붉은 귀를 내보이자, 망나니는 다소 의외라는 눈빛으로 토우카를 보았다. 어쩐지 염색 따위로 머리가 퍼석해보이기는 했는데 설마 귀까지 뚫었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이...아무래도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인상이었는지라. (망나니의 주관으로.) 이어지는 말에 의문은 금방 풀렸지만. 질 안 좋은 친구와 어울렸다라. 토우카가 꽤 스스럼없이 말을 꺼내자 망나니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묵묵하게 경청했다. 평상시 방자한 위인인 주제에 오늘은 말수가 없는 성정의 사람이라도 된 양 적당한 대꾸도 없이, 그저 그렇게.
사소한 일탈을 하여 마마가 마음 아팠을지도 모른다, 라. 망나니는 문득 제 어머니도 비슷했을까 하는 사려에 잠겼지만 토우카가 말을 이어나가는 소리에 미련없이 외면했다. 이야기를 듣자니 말마따나 짐짓 상냥하고 다정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온 것 같았다. 그리고 말하는 소녀는 그런 어머니에게 깊이 고마워하는 눈치였다. 망나니의 관점으로는. 제 어머니가 인정해주었다 이르는 말에, 저는 자연스럽게 바뀌어나갈 것이라 어머니는 생각한다 이르는 말에 악감정은 보이지 않았다. 추호도.
어머니의 기대를 무참히 배반하고 있는 대로 추잡해지기로 한 그와 다르게.
"그래 조언까지 얹을 정도로 내 몹시 가련해 보였더냐."
망나니는 실소했다. 가벼운 웃음이라 다행히 조소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그저 능청스러운 기색으로 말한 망나니는 한 무릎은 여전히 불량하게 올린 채로 하오리 소매에 양손을 넣었다. 피로감이 들고 상대가 기껍지 않은 것도 아니니, 잠시 정신을 놓은 척 실언을 해볼까 싶었다. 상대가 꺼낸 화제가 화제기도 하고. 죽도록 피로한 기분에 어쩐지 될 대로 되어버려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
"무어, 네 말대로 내 선택한 내 모습이기는 하지. 무를 마음은 일호도 없어. 앞으로 변할 마음도 없고. 나기를 추잡하게 난 족속이니 그 값어치를 해야지 않긌나. 세월은 뽕밭조차 푸른 바다로 만든다고 하지만, 그러는가 하면 만고불변하는 것도 있으니까. 내지는 불변하고자 하거나. 그러니 내 말은 말여, 내 염려일랑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으이?"
그 동시에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토우카의 머리에 얹으려 했다. 150도 안 되어보이는 키와 작은 체구가 어쩐지 고등학생보다는 어린아이 같아서, 무의식적으로. (일부러 완결형으로 안 썼읍니다! :3)
"너는 그러지 말고."
아까도 너는 그러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더니, 버릇처럼 또다시 내뱉는 것이었다.
//멀티를 하는데... 양쪽 일상에서 모두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망나니..... 망나니 너.... 어색하다.....(?
늦은 답레랑 갱신이야 흑흑^-ㅠ -
140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43:16>>128 앗...! 늦었지만 저 손 하나 비어여!!! 내가 3멀티도 했던가? 언제?? 하하하!!!!!
천천히 + 지금 졸려서...킵도 괜찮으시다면 혹시...셸위일상 -
141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43:36아키라: 불꽃놀이라... 불꽃놀이하면, 불꽃이 터질때마다 나트륨, 라튬을 외치던 어떤 아이가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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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44:38유따까쥬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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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44:44좋은 밤~! 츠바사주! >.</
>>141 (동공지진) 그 아이. 엄청 이과계열이로군요! -
144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44:48>>135 아 싸우는 거 너무너무 재밌겠다,,저 약간 연인끼리 싸우고 집착하고 질투하고 이런 모먼트 너무 좋아해요,, 제 빻취를 견뎌주세요 ^^
>>137 언제 케이랑도 한번 돌려야 되는데 시간이 잘 안맞네요 ㅜㅜ -
145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9:45:23"저는 여름옷만 간단하게 보던 중이라서 저도 손이 무겁지는 않네요."
사실 배달을 시켜서 그런 거라 합니다. 굳이 마리아의 손을 무겁게 하려면 차를 끌고 나와서 운전기사님에게 시키면 되는 거지만.. 마리아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선호하지요?
"아.."
우시다씨가 시선을 회피하고 그렇게 되겠네요.. 라고 말하자 마리아도 조금 당황한 것 같습니다.
"직접적으로 본 건 아니고... 아.. 아닌데요. 라고 말한다면 농담이라고 말하려 했는데.. 말이지요."
의도치 않게 진실을 말하게 했다. 같은 느낌일까요? 라고 말하면서 복서에게 한 방 먹이다니. 원래 운동을 하셨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좀 당황한 건지. 어디 카페라도 가실래요? 같은 뜬금없는 물음도 나오고 있어요. -
146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45:45>>140
아뇨아뇨 괜찮아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유타카주가 컨디션이 좋으실때, 여유로우실때 찔러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147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45:59>>142 아니...why입니까...제가왜여...!!!!
해나렌야 싸워여? 사실 저도 개조아함 헉 맛있겠다 헉헉
^^ 츠바사주 어서와여~!~! -
14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47:04>>144 자고로 일상이란 시간이 맞아야 돌아가는 법이니까요. 지금 저는 저대로 뭐라고 하면 좋을까. 월요일부터 업무에 써야 할 것들을 좀 정리중이어서... 일상은 힘들기도 하니.
그런고로 케이는 해나에게 아무 것도 안했습니다. 위로만 했습니다. 질투 관련으로 케이를 싸움에 끌고 오지 말아주세요. (뭐래) -
14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47:55>>146 일단 나쿠루주도 잠깐 일을 보고 오신다고 하셨으니 조금만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지금 작업을 마무리단계중이기도 하니... 그런고로 아키라주에게 질문입니다만 하나비마츠리 페어이벤트 찍어주기.. 그러니까 >>0 레스의 저것에 참여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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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마키주 (HMU2DoFQ1A) 2020. 10. 3. 오후 9:48:42츠바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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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49:10>>149
네 저는 딱히 없습니다... -
152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50:01>>146 앗 저 정말 괜찮지만...ㅠㅠ 아키라주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아쉽지만...저 정말 괜찮은데여 질_척
그렇지만 아키라주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어나더 매칭을 기다리며 여유롭게 있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언젠가꼭만나여,,,천연슨배님,,, -
15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50:08>>151 알겠습니다! 아키라주의 생각이 그러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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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사토 - 해나 (sQeCxbt/Wo) 2020. 10. 3. 오후 9:50:09가미아리 마을 근처의 바닷가. 카즈키는 거의 들리지 않는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여름답게 달궈진 모래 위로 발을 딛으며 우왓- 뜨거워 라며 엄살을 떠는 사람, 빨리 물속에 들어가자며 작은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람,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모양인지 손발을 다 모래 속에 집어넣고 머리만 빼꼼 내놓은 사람.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에 파도소리가 묻혀 있었다.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저렇게 손발을 다 모래에 넣으면 빠져나올 땐 어떻게 하는 거지...?"
그런 쓸모없는 혼잣말이나 하고 있는 카즈키도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 과연 청춘과 열의 계절, 바다라고 해야 할까?
"...뭐야, 저 사람."
그런 카즈키의 눈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었다. 분홍빛 짧은 머리카락을 흔들며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는 여자아이. 아름다운 외모보다도 사람의 눈길을 빨아들이는 매력적인 걸음법이 눈에 띈다.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그 자신이 무엇보다 옳다고 생각할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없을 듯한 당당한 걸음. 그게 샌들만 벗고 평상복 차림으로 바다에 걸어간다는 비상식적인 모습도 파도에 흘려 버릴 수 있었던 걸까.
뭐야, 저거. 벌칙 입수? 아니면 학생 같은데 술이라도 마신 건가. 바닷가에 와 놓고 햇볕도 안 쬐며 파라솔 밑에서 죽치고 있던 카즈키는 옷이 젖기 전에는 귀띔해 줄 생각으로 몸을 움직였다. 카즈키가 가까워질수록 그 사람도 바다에 가까워져, 가까운 곳까지 갔을 때 그 사람은 이미 물이 허리께가 오도록 잠겨 있었다. 아무리 해변이 시끄러워도 여기선 들리겠지. 이봐요, 하고 말을 걸려던 카즈키는 먼저 대답을 들었다.
난 안 돌아갈건데, 하고.
멈칫한 사이, 여전히 당당한 걸음으로 그 사람이 떠나간다. 바닷물에 젖은 모래 위로, 족적 하나 남기지 않고 지나간다. 더 깊게, 더 깊게. 그게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덤덤하다. 사과 파이를 만드려 사과를 따러 가는 소녀처럼, 그러나 사과나무가 아닌 죽음을 향해 다가간다. 누구도 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다. 마치 환각을 보는 듯하다. 이 세상에서 한 발 떼어 다른 세상에 내딛은 느낌으로.
고민하듯 그 사람이 멈춰섰다 등을 돌린다. 다시 돌아올까, 그러나 자세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그녀는 물속으로 녹아들듯 사라지고 만다.
꺄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를 달래는 어머니 목소리, 사람이 물에 빠졌어요! 라고 구조를 부르는 소리. 그 시끄러운 목소리들에 카즈키는 꿈에서 깬 것처럼 정신을 차렸다. 역시 사람이 많은 해변이니 당연히 카즈키 혼자만 그녀를 보고 있진 않았을 것이다. 바다에 있는 사람들도 그녀를 쳐다보고 있다. 카즈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녀가 쉽게 구조될 것은 당연해 보였다.
...그래도, 카즈키는 그 사람의 뒤를 쫓았다. 첫 번째 이유로는 카즈키가 제일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두 번째 이유는, 그 사람이 바닷물에 잠길 때까지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세 번째 이유?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진 없다. 왠지 이럴 땐 세 번째 이유까지 대야 할 것 같지만서도.
카즈키도 수상 안전 교육은 들은 적이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은 패닉에 빠져서 구하려 드는 사람도 마구잡이로 잡으려 드니 구하려 그냥 달려들지 말고, 잡을 물건 같은 것을 던져 주는 게 좋다고 들었다. 하지만 교육의 성과를 실천해 잡을 물건을 가지러 갈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물 속에 들어갔던 때처럼 저 사람은 나올 때도 아주 평온할 것 같다는 환상같은 믿음이 있었다. 그대로 카즈키는 물속으로, 쓰러진 사람의 형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
155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50:48좋아 됐다. 캡쳐하고 크기조절 완료. 작업 끝났으니 난 이제 무적이다.
덤벼라 아키라주. 🔪 -
156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9:50:54다들 안녕안녕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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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9:51:05저는 잠깐 씻고 올게요! 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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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51:15무적이...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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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51:37>>144 선... 선생님????? 쓰앵님????? 아 근데 사실 나도 싸우고 이러는 거 재밌을 것 가터... 렌해는 왠지 이쁘게 꽁냥꽁냥하는것보단 우당탕탕 연애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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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51:42아무튼 현 시점에서 신청한 이는 13명. 어쩌면 케이의 사촌동생인 아스카를 내보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땜빵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루하진 않을 거예요. 아마!
그리고 좋은 밤~! 아키라주! >.</ 마리아주는 다녀오세요! -
161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51:42마리아주 집이구나!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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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52:05츱사주 어서오너라!
이쯤에서 선언 한번 더! 사토주가 사라졌으니 멀티 구합니다! -
163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9:52:06안뇽안뇽이에양!! (´・ω・`)ノ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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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9:52:07츱사주 어솨요~
>>147 ㅋㅋㅋㅋ우타카주 저랑 취향 비슷하신 거 같아요
>>148 그런 의미로 질투얘기 꺼낸거 아니었어요 ㅋㅋㅋ여튼 캡틴도 늘 현생 홧팅하시고,, 다음에 시간 맞으면 일상해요~ -
16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52:31어 사토주 왔구나. 그럼 답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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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9:52:38>>162 보아라. 위를. 답레가 있지 않느냐. (나레이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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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52:56츱사주 마랴주 어서와아. 오늘도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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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52:59>>152
으음... 그럼... 조금만 돌려볼까...(줏대가 없는 편)
>>155
예 예?!??!?! 저, 저는 왜...?! -
169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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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54:41괜찮아. 줏대가 없는 편이라도 아키라주는 귀여운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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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55:05>>162 >>163 >>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어워
>>164 저 망사랑 병든사랑 처돌이입니다...우당탕탕한 연애 개조아합니다...담배냄새 나는 분위기에 미칩니다...렌해 끝까지 이쁜사랑 하겠지만 찹쌀떡같은 이쁜사랑이 아니라 양주같은 이쁜사랑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잇습니다...싸워주시면 열심히 처먹을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니 이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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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55:11>>170
(무섭다...)
진심입니다... 순간 엄청 놀랐네요... -
173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55:51>>168 >>170 그것은 아키라를 먼저찌른 나꾸루주가 오셧기때문!!!! 두분의 일상...잘 관람해 드리지여..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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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9:56:23TMI)답레를 쓸 때는 https://www.nicovideo.jp/watch/sm26947501 를 듣고 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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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56:27>>173
아...!!!
그랬군요... 화력이 너무 좋아서 못봤나봐요... -
17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9:56:28(팝콘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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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56:43그런데 나쿠루주... 캡처는 무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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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9:57:11일상...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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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미쿠지 - 송해나 (g9xxXc/m0E) 2020. 10. 3. 오후 9:57:30"글쎄요, 어떨 거라고 생각하세요? 죽은 자에게는 입이 없어요, 하여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산 자의 몫이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소년은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신분이다. 망자의 시체를 두고 불결에 대해 생각하던 것은 과연 옛날의 일이지만 본래 가진 마음씀은 변하지 않아 죽은 이에게 가진 아쉬움 한 푼 없으니, 정이 깊을수록 미련도 깊어지는 것은 인간의 일이 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재차 물으시니 답하지 않는 것도 도리가 아닌가 싶어 삼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신위는 산 자들을 위한 것으로, 당연한 이치에 따라 죽은 이는 생전 지은 죄과로 인해 여러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 지옥에는 팔열지옥과 팔한지옥이 있고 각 지옥마다 또다시 지옥이 있어 죄인에게 고통과 업화가 끊이지 않는데, 함부로 살생한 자들은 등활지옥에 떨어지고 삿된 의견을 가진 자는 초열지옥에 떨어지며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는 흑승지옥에 떨어지니 그 고통이 오래되고 끝이 없어 죄인이 비명지르는 소리가 저승의 끝까지 메아리쳐 참으로 흉험한 모습이라 일컫습니다."
불교의 지옥은 섬세하고 묘사가 기묘할 만큼 잔혹하다. 차분한 얼굴로 죄업과 그에 따른 형벌을 이야기하는 소년에게는 한 겹 걷어낸 것처럼 표정이 없고,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그 얼굴 위로 해사한 미소가 겹치는 것은 차라리 기이하기까지 한 모습이다.
"저는 본디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여 두려워하는 이에게 앞일을 일러 주는 것을 본분으로 삼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이르는 앞일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는 농으로도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고 저는 답을 하였으니 이제는 제가 하나 물을 차례로군요. 제가 한 말을 믿으십니까? 믿으신다면 그로서 좋은 것이고, 믿지 않으신다면 당신께 이미 답이 선 것이니 애초에 제게 물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아니..? 미쿠지가 잘못했다.......... 잘못했습니다....... -
18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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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9:59:03그거아세여? 저 미쿠랑 해나 일상 ㄹㅇ 흥미진진하게 보고있는거...노빠꾸와 쿄할매라니 궁합한번 파국아닙니까 개재밌어서 팝콘든손이 떨린다 이번의 스승님 답레를 보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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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해나 - 사토 (XmwIXqn8uc) 2020. 10. 3. 오후 9:59:07아, 미끄러져서 넘어져버렸다. 밖의 소란한 상황과는 다르게 평온한 얼굴로 헤엄을 친다. 수영을 배웠기에 이런 깊은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헤엄를 칠 수 있었다. 오며가며 물고기도 만나고, 바닥을 보니 다양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도 볼 수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문제지. 문득 느껴지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보니 한 소년이 나에게 손을 뻗는것이 느껴졌다. 이게 뭐지? 하고 의아한 심정을 표현할 때 즈음, 소년의 손을 무심코 잡아버린다. 아, 설마 내가 물에 빠진 줄 안건가? 아니, 강제 입수는 맞긴 하다만 목숨이 위험할 수준까지는 아니었는데. 어쨌든 위로 올라가긴 해야할 것 같으니 어푸어푸 헤엄을 쳐서 뭍으로 올라가려한다. 물론 뒤에는 소년을 달고.
"어푸! 콜록콜록."
수면위로 나오니 사람들이 난리다. 아가씨 괜찮냐고 묻는 노인들부터 겁에 질려 벌벌 떠는 아이들, 그리고 출동한 수상 구조 요원들까지. 뭐야, 이거 뭔데? 왜 개판인건데? 영문을 몰라 혼란한 눈으로 사람들을 본다. 무심코 뒤에있던 남자애를 본다. 그러니까 지금 이거...
"저기 미안한데 상황 설명 좀 해줄 수 있어?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다소 어이가 없다는 투로 말하자 구조요원들이 기가차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행히 다들 안심한 투였지만. 문득 따뜻한 손길이 느껴져서 바라보니 여자 요원 하나가 어디선가 담요를 가지고 와 덮어주었다. 다행히 추위에 덜덜 떨 일은 없겠다. 젖어서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분홍색 머리를 대강 쓸어넘기고는 남자애를 바라본다. 이래서 아까 손을 내밀었구나. 쯧, 귀찮은 일만 생기게 되었다. -
18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9:59:20>>177 그냥 별거 아니구, 그림 다 그려서 그거 캡쳐한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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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9:59:43>>183
아 그렇군요... 그 그럼... 일상을... 다이스로 할까요? -
185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0:00:02
-
186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01:54>>184 오홍홍 좋와용.
선레 안쓰는 사람이 상황 정해주기 (?)
.dice 1 2. = 1
1. 나꾸루우
2. 아끼라아 -
187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02:10>>181 야나두.......효수당하고도 말하는 아저씨 이야기 때에도 그렇지만... 미쿠지주 고증이나 옛 이야기... 그리고 신다운 신... 그 쎄함... 비인간적으로 깔끔한 리액션... 너무 좋습니다...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의 지옥... 너무 좋습니다... -
18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02:18우리 가미아리 캐릭터들의 인간관게는 너무나 얽힌 것이 많아서 딱 두 캐릭터만 놓고 그 주변 관계를 그려보면 거미줄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나와 토우카라던가.
-
189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02:47>>185 아냐. 김종국햄져가 더 귀여워.
호오, 나군 그래?
상황을 던져주시오 휴먼. -
190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0:03:09>>186
아앗 나쿠루쟝이 선레군요! 상황은... 음... 둘다 3학년이니까 도서관에서 만났다고 할까? 음... 아니면 매점에서...? -
191 해나 - 미쿠지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05:37잠잠히 그의 말을 듣다가 죽은 자는 입이 없다는 말에 수긍한다. 그렇지. 맞는 말이지. 이미 뒈져버린 사람한테 나는 대체 뭘 바라는건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어지는 말에 힐끔 그 사람을 바라본다. 뭐야, 저거. 자기가 마치 봤다는 것처럼 말을 하네. 아무튼간에 흥미로운 의견이다.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와서 알아듣는데는 힘들었지만 이미 일본어 실력이 어느정도 늘어있었기에 해석은 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차련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니 지옥으로 갔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말에 희미하게나마 미소를 짓는다. 너는 내게 복수를 했다고 했으니 나도 이정도는 할 수 있겠지.
"그거 잘됐네. 나한테 몹쓸 짓을 한 사람이 있는데 지금쯤이면 지옥에 갔겠다. 자살했거든."
박수를 짝짝 치고는 당신이 한 말을 믿냐는 말에 고개를 기울인다. 글쎄다. 본디 나는 비과학적인 것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으나 지금 이 사람의 말은 어딘가 믿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자라난다. 그야 걔가 벌을 받는다잖아. 그것만큼 좋은 일이 어딨겠어? 한참동안 말 없이 당신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피식 웃는다. 그래, 오늘만큼은 불확실한 것에 생을 꼬라박자.
"믿어. 그것도 아주 많이."
의외였니? 그렇게 묻는 말은 날이 서있지도, 살벌하지도 않았다. 그냥 지나가듯이 툭. -
192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0:05:53>>187 정말...정말...가슴웅장 말고는 할말이 없읍니다...개조아...역시 토카주... " 맛잘알 "
>>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여ㅜ부타츄는 애초에 귀엽자고 만든 캐잖아여...기여울수밖에업슴 -
19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06:05>>190 오, 좋와. 각이 날카롭게 선다. 이지선다.
전자가 재밌을거 같으니 도서관으로 가지고 올겜. 텀이 좀 곰탱이만큼 느리겠지만 이해해주어. ;3 -
19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0:06:47네 기다리겠습니다. 천천히 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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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코요 - 사노이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0:07:01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저에게 체육시간은 아주 지루하고 심심한 시간이었다. 교실에서 쉴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안 해도 나와서 광합성이라도 하라는 체육선생님 때문에 매번 나가있어야 했다. 어차피 그늘에 있을건데 광합성은 무슨 광합성일까. 그럼 나가서 책을 보겠다고 하니 그건 또 허락받았다. 그래서 나가야 하는 체육시간엔 가끔 문고판 소설을 하나씩 들고 나가 그늘 아래에서 읽었다.
오늘도 그랬다. 애들이 삼삼오오 갈아입고 나가는 동안 저는 교복인 채로 손바닥만한 문고본을 들고 느릿느릿 나갔다. 오늘 수업은 뭘 하는지 관심 없었다. 체육선생님의 눈에 출석만 찍으면 곧장 운동장에서 떨어진 나무 그늘로 들어가 앉았다. 잠시 돌아본 운동장에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던 몇몇 여자애들이 이쪽을 보며 소곤대는 것을 보았다. 원해서 빠지는 것도 아닌데.
"..."
"지들도 쉬고 싶으면 도로에 뛰어들던가."
매번 받는 그 시선이 지겨워서였을지. 저도 모르게 가시 돋힌 말을 툭 내뱉었다. 앞에 가서 하는 것도 아니고, 들리지도 않을 거리에서 하는 말은 어디로 봐도 뒷담 밖에 되지 않았다. 말을 해놓고 스스로가 한심해져 무릎을 끌어안고 고개를 숙였다. 빨리 수업 끝나는 종이 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
196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0:07:43미쿠상 특유의 싸늘함? 딱 잘라서 관망하는 듯한 모습이 정말로 비인간적이고 인간과는 동떨어진 신다운 느낌이라 완전 싹싹 핥아먹구 있습니다....(뒷북)
으아악 자꾸 왔다갔다 하느라 접속인듯 접속 아니게 잠수타게 되네.... :0
다들 일상 흥미진진하구만! -
197 마리아주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08:12리갱! 답레가... 아직이네요. 그럼 잡담해야지.. 다들 리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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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08:20>>192 돼지랑 햄져랑 귀여움으로 싸우면 햄져가 이기걸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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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08:53마리아주 다시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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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08:56미소노 케이: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대충 스샷의 저 위치쯤 있는 캐릭터 느낌이 컨셉입니다. 분명히 이야기의 주인공은 있고 이야기는 진행되지만 그게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알 수 없는... 그런 엑스트라 컨셉의 캐릭터가 케이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에게도 이야기는 있겠지요. 아마.
031 생일파티를 좋아하나요?
:좋아하긴 하는데 자신이 알려준 사람이 열어주는 것이어야 좋아하지. 잘 모르는데 열어주면 자신의 개인정보를 어디서 얻었냐는 질문부터 합니다.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케이에겐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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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사노이 - 마리아 (basyTTzYqQ) 2020. 10. 3. 오후 10:09:05어쩐지 제 대답에 나츠토시씨도 당황한 모양이에요. 저더 당황스럽다구요...! 그렇게 떠볼줄 누가 알았겠어요?
" 그치만... 거짓말은 못하는걸요... "
정말 어거지로 하라 한다면 어색하게나마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가능하면 거짓말은 하고싶지 않은걸요. 서소한 거라도요.
" 어... 매일 샌드백을 치고있긴 하지만 글쎄요... 운동이라곤 맨몸운동 뿐이고... "
자기도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복싱같은건 배운 적이 없는걸요. 운동이야 한다곤 해도, 방금 그건 동체시력 덕분이었을까요?
" 아, 카페 좋죠. 잠깐 마음도 추스릴겸. "
좋은 곳 알고있냐고 물으며 나츠토시씨 옆에 섰습니다. -
20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09:09마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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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09:33오신 분들은 다들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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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0:09:42어서오세요 마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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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토우카 - 츠바사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10:24토우카의 어머니, 사야카씨는 토우카가 바뀌는 모습이 마음아플지언정 부정하지 않았다. 토우카가 타인의 누군가를 모질게 말하는 듯하여 감추었지만, 뒷뜻은 이렇다. 당신의 '누군가'가 당신을 바꾸려 하거나, 당신이 선택한 모습을 나쁜 아이라고 부정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옳고 그른 것은 없지만, 당신에게 있어서는 좋지 못하다. 그런 뜻.
전달은 미비한 것 같지만, 더 말하기에는 너무 긴 이야기였다.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던가. 개입을 하려거든 좀 더 오래 만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층도 다르고 학년도 다른 양아치가 토우카와 만날 일이 있을지는 불투명해보였다.
누군가는 그 불투명에 걸고서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도라는 것은 있다. 하고 싶은 것을 전부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그것에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고려해야한다고, 큰 교훈을 얻었으니까. 그래서 토우카는 잠자코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머리에 얹어지는 손도 거절하지는 않았다. 츠바사의 손에 퍼석한 감촉, 그러나 그 너머로 따듯한 정수리의 온도가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가련... 은, 아니에요. 그리고... 추, 추잡한 족속... 뭐, 인간은 그러니까... 부정은, 안 하겠지만요..."
인간이야 요지경이지. 그런 꼬인 시선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바뀐 것 한 점이 있다. 집단으로 전부 뭉개버리지 않게 된 것. 개인의 개인성을 존중하기로 한 것.
"서, 선배는... 오히려... 스스로의 마음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타인이 바뀌라고 해서, 바뀌지도 않고... 타인이 바, 바라는 모습에서 도망... 도피... 응, 도피하려고, 그 반대로 바뀌지도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토우카도 '여자아이' 족속을 피해서 '음침한 히키코모리'라는 반대로 치달았다. 그리고 그렇게 가두어진 방의 여섯 면은 너무도 답답했다. 탄산으로 속을 태워야만이 시원해질만큼. 그런 건 도피였다. 토우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그러니까... 조언이 아니에요. 걱정도, 응. 아니에요. 그냥... 그러네요, 드, 들어줬으면 하는... 말일 뿐이에요." -
206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10:31개인적으로 해나 우는거 묘사할때가 가장 짜릿하다. 흐흐 송해나 더 울어라. 펑펑 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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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렌야주 (LVsf0o3l9M) 2020. 10. 3. 오후 10:10:54>>159 꽁냥대다가도 싸우고 좀 종잡기 힘든 방향으로 연애하지 않을까요? 아니 렌야나 해나나 서로 없으면 안될정도로 찐트루러브라 이번 같은 경우를 제하면 평탄하게 흘러갈 같으면서도, 또 사소한 걸로도 크게 부딪힐거 같고,, 예상이 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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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토우카 - 츠바사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11:0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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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12:20야시오 카야: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 아무리 당황하고 화를 내도 얼굴이 붉어지진 않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 카야챠 10대 땐 '책'이 없었다(...)
011 혈액형과 별자리는?
: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모른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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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해보는 진단단 :3 -
210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0:12:40카이가주 마리아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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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13:25>>207 이거슨 마치 주식같은 LOVE... 는 농담이고 진짜 예측할 수 없다. 둘 다 좀 마이페이스에 노빠꾸적인 면모를 겉들여서 싸우면 크게 싸울 것 같은데 화해하면 다시 꽁냥댈 것 같고 아무튼간에 제 기분은요... 마치 폭풍우 치는 밤에 쪽배 끌고나간 선장같그든요... 근데 짜릿해... 이런 앤캐 처음이야... 나 사실 이게 두번째 연플인데 이렇게 롤러코스터같은 커플 첨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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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14:18>>209 카야챠 10대 때는 책이 없었다. (동공지진) 아. 아니..분명 맞는 말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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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0:15:26마리아주도 환영~!!!!!!!!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가 엄청 구체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맞다 이거... 엑스트라에게도 이야기가 있다는 이거....!!
시간이 뭔가 애매한데.... 일상하실 분 혹시 계실까요! 단 주의점이 제가 무지 곰손이라 텀이 느리다는 것.... :3c -
214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16:47"거짓말을 잘 못하시는군요.."
그러면 그런 거죠. 라고 말하면서 거짓말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자신은 거짓말을 아주 많이 하죠. 가볍게는 드러내지 않는 것에서부터. 크게는.. 크게도 했겠지.
운동이라곤 샌드백을 치는 것 뿐인데. 복서라고 불리는 이에게 한 방 먹이다니.
"재능있는 걸지도 몰라요?"
라고 가볍게 농담하고는 카페에 반응한 사노이를 봅니다. 으음... 아는 카페... 라고 해도 지식이라 꺼려지는 곳 외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뿐이려나...
"개인 카페로 갈까요. 아니면 프랜차이즈 카페로 갈까요?"
물어보려 합니다. -
215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17:22>>213 제가 멀티가 되어서.. 텀이 느리다면 오히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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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17:50뭔가 점점 일상이 매칭이 되고 있군요! 좋아. 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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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노이 - 코요 (hki4UsZD2.) 2020. 10. 3. 오후 10:18:00수업시간 탈주의 꿈은 체육시간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언제 어느 수업이나 도망갈 준비 만반인 저는, 오늘은 은신술을 썼습니다. 일단 나오는건 순순히 나오고, 일단은 나무 뒤에 은신을 해서 체육 선생님의 주의가 분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탈출하는거죠. 그런 이유로 지금은 나무 뒤에서 잠시 시간을 죽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무그늘로 와서 앉는것이 보여 그쪽으로 눈길을 주었습니다. 츠지무라씨네요. 엿들으려던 것은 아니지만, 중얼거리는 것을 들어보니 누군가가 안 좋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츠지무라씨는 체육시간엔 항상 참여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소문에는 둔감한 편이라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체육선생님이 이쪽을 보지 않는 틈을 타서 슬금슬금 움직여 츠지무라씨의 옆에 앉았습니다. 멍하니 전방만을 주시하다가 드디어 입을 여네요.
" 뭐,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니, 괜히 신경써봤자 감정 낭비밖에 안돼요. "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것은 못하니, 그냥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했을 뿐입니다.
" 많이 힘드신가요? " -
218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18:0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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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18:14흠흠! 나도 일단 관전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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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0:18:27츠지무라 코요: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강함과 중간 사이가 디폴트고 상대방에 따라 차이 있음.
274 자신이 겪은 부당함이 대한 태도는?
격정적으로 대항함. 그러나 감정이 식으면 더한 부당처사를 받지 않는 한 반응하지 않음.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오빠 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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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시라세주 (귀환중 (zpXOR7viE.) 2020. 10. 3. 오후 10:19:48조금만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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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20:33미즈코시 토우카: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보통은 잘라서 일정한 길이로 유지합니다
162 본인에게 부모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미안함...
225 꽃은 좋아하나요?
그럭저럭... 주면 받고, 지나가는 길에서는 한 번 보고, 꽃집에서는 안 사는 정도의 관심이라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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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21:10하지만 관전만 하면 금방 지루해지는 법이니 뭔가 잡담 주제라도..(머리 굴리는 중)
>>220 확실히 코요라면.. 부당함에는 확실하게 대응할 것 같네요.
>>221 좋은 밤~! 시라세주! 조심해서 들어와요! >.</ -
22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21:30>>222 아니야. 아니야. 토우카야. 미안해하지 말고 솔직하게 다가가줘!!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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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0:21:50>>215 앗 드디어 가미아리 초인싸 토우카랑 돌리는구나! ^ㅁ^
멀티 하신다니까 선레는 제가 써오겠슴다! 괜찮다면 원하시는 상황 제시해주실 수 있을까요??? :3 -
226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0:21:51코하쿠주를 기다리고있긴 하지만.. 일상을 원하시는분은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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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사노이 - 마리아 (hki4UsZD2.) 2020. 10. 3. 오후 10:21:57" 에이 설마요. 활을 쏴도 과녁 말고 바닥을 맞추는게 전데요. "
운동신경에 대해서는 이미 손을 놓은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남들보다 100배 못하는 실력이라 남들보다 100배 더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그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50배 정도는 노력하고 있을지도요.
" 으음... 사람 많은 곳은 복잡할테니, 개인 카페도 괜찮지 않을까요? "
시끌시끌한 카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카페란 가벼운 대화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여야 하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니까요.
" 좋은곳 알고계시나요? "
번화가의 카페는 너무 많아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
228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21:58송해나:
116 캐릭터의 입의 특징은? (입술 색, 입꼬리, 입술 두께 등)
약간 살굿빛 띔. 입술 두께는 얇은편, 입꼬리가 예쁨.
172 발 사이즈는?
220mm 손발이 작음.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이건 다른사람들이 평가해줘야 할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몰러요... 딱히 내세우는 점도 없음... -
229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22:26시라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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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22:34토우카쟝 두번째 질문 답이 넘모 슬픈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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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23:19>>224 그것은... 투비 콘티뉴.
>>225 여름이니까 바닷가 어떤가요...? 밤바다, 운치 있잖아요... -
232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23:22시라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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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24:08>>226 좋은 밤~! 켄야주! >.</
>>228 케이:...잘은 모르겠지만 섬세한 아이. 그렇기에 깨지기 쉬운 아이. -
234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24:44켄야주도 안녕안녕!
슬슬 가오나시 짤을 준비해둘까... -
235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25:12사실... 유타카에 이어 츠바사까지... 토우카의 마마걸 이슈를 풀 수 있으리라 싶어서 조금 행복합니다... 이건 서브 스토리... 안 풀어도 상관없지... 하고 스케치만 있는데, 마마 이슈가 나오니 파바박 쓰게 되네요...ㅠuㅠ... 일상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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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0:25:28시라세주 안녕~~~
>>231 오케이...! 천천히 기다려주십셔!!!! -
237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27:11섬... 섬세한가? 암튼 잘 몰것따. 뭐 어케 되겠지. 이래나 저래나 굴러가는게 자캐 인생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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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27:52"활은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우니까 별 문제는 없을지도요?"
활에 대한 재능이라기보다는 그냥 재능이 있어보인다였으니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 좀 더 익숙해지는 게 빨라지긴 하니. 다른 건 없나? 그리고 개인 카페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개인 카페를 알기는 알아요."
라고 말하면서 이쪽이에요. 라고 번화가의 뒷골목같은 골목 사이의 2층으로 올라가면 번화가임에도 아늑한 카페가 보이려나요?
따뜻한 조명과. 푹신한 좌석들. 인테리어 또한 부드러운 타입이었을 겁니다.
"아무거나 시키세요."
간단하게 주문해도 상관없다는 듯 자리를 보려 합니다. 약간 분리된 듯한 좌석도 보일까요? -
239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28:19다들 어서와요~ 쓸려내려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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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29:02>>237 과거 이야기를 들은 케이의 평가랍니다! 그러니까 그 진위 여부는 케이에게 묻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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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이토주 (EsrnmT0VGk) 2020. 10. 3. 오후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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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시라세주 (OLy3GXGh.6) 2020. 10. 3. 오후 10:31:16이어폰을 안 들고 나와서 좀 슬퍼!!! 귀갓길에 노래를 못 듣는다니... 집에 돌아가서 실컷 들어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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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31:23유이토 잘생겼구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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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33:26유이토 멋있다ㅏㅏㅏ(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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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0:33:43갱신이야~ 좋은 밤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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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33:59유이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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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34:09다들 어서와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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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0:34:21헉 뭐야 오자마자 멋지고 좋은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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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34:26유이토... 나 기억나...? 네가 일하는 카페에 매일 찾아갔잖아... 회사가 근처라고...
아니... 사실 2시간 거리였어... -
250 미쿠지 - 송해나 (g9xxXc/m0E) 2020. 10. 3. 오후 10:35:06"네? 설마요, 밤바다에서 죽은 이의 마음을 묻는 분이신데요.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것을 바라셨으리라 짐작은 하고 있었지요."
타인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는 사람마다 달라 어느 하나로만 단정지으면 그것이 모독이 될 만큼 다양한 모습이라지만, 적어도 경향 정도는 있다.
예를 들면, 밤바다에서 담배 피우는 소녀가 문득 죽은 이는 행복할런지 물을 때.
오래 전의 죽음에 비유해 말하는 그 마음 속 죽음이 손자 손녀의 손을 잡고 침상에서 맞은 백수百寿 노인의 죽음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소년은 둘 중 하나의 답을 내주면 될 뿐이었으며, 점복신은 양자택일의 순간에 고민하지 않는다. 손뼉을 치는 소녀에게 기뻐 보이시니 참으로 다행인 일입니다, 하고 빙긋 웃어 보인 소년이 가볍게 손을 내저어 자신 쪽으로 올라오는 연기를 쫓았다.
"이렇게 되어 서로 하나씩 질문을 나누었으니 오늘 밤의 한담객설閑談客說은 마무리를 짓도록 할까요. 하룻밤에 너무 많은 결단을 내리는 것 또한 독으로, 가끔은 오래도록 되씹어 삼켜야 하는 이야기 또한 있는 법입니다." -
251 유이토주 (d3X.rYH6S2) 2020. 10. 3. 오후 10:35:56다들 안녕하세요~ 🤗
그리고 그저 감사합니다 !
>>249 아니 토우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토가 알고 있대요(?) -
252 렌야주 (QYwYNLjZpU) 2020. 10. 3. 오후 10:36:09>>211 진짜루요,, 맞아 해나주 이거 마츠리때까지 렌야가 해나한테 연락 안 하다가 여자 하나 끼고 나타나면 해나 극대노 할까요? 뭔가 얘가 좀 초딩같은 성격이라 자기 연인일지라도 당한건 똑같이 해준다? 머 이런 괴상한 사고방식이라ㅜㅜㅜㅜㅜㅜ저는 진짜 해나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렌야도 해나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하지만,,이번 상황만큼은 좀 쓰레기같은 그런 면이 돋보일지도 모르거든요ㅜㅜㅜ괜찮으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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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36:13유이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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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코하쿠 - 켄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0:36:35"음? 오오!"
다급하게 따라나오는 켄야. 그 등 뒤에서 외치는 목소리에 뒤를 빙글 돌았다. 하지만 그건 악수였을까. 갑자기 코하쿠의 걸음이 뚝하고 멎는다. 스스로 멈춘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제 3의 시점에서 바라보던 켄야는 단번에 그 상황을 파악하리라. 그녀가 맞은 편에서 막 코너를 돈 교사와 미처 모습을 숨기지 못한채 부딪혔다는 것을! 그 교사는, 제 복부 한 가운데에 골인한 코하쿠를 잠시간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 끝에 이렇게 입을 열었다.
'복도에서 뛰지마렴. 크게 다칠 수도 있단다.'
"주의하겠네!"
여러의미로 아주 왕도적인 말을 남긴 교사가 그저 둘을 지나쳐 퇴근을 쫓아 교무실로 마저 향했다. 그 표정이 평온했다. 마치 그냥 평범한 사람을 본듯이.
"후후, 자네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구먼~"
복도에 울리는 발걸음을 뒤로하며 코하쿠가 마냥 좋다는 듯 키득거린다. 그제서야 인간세계에선 아주 이질적인 뿔과 꼬리가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꿈에서 본 것이 어느샌가 기억나지 않듯이, 흐릿하게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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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사노이 - 마리아 (o/w3jfRYOs) 2020. 10. 3. 오후 10:37:04" 아, 다행이네요. 저는 카페를 잘 몰라서... "
멋쩍게 웃음지으며 머리를 긁적입니다. 나츠토시씨를 따라 움직이자 카페가 나옵니다. 카페를 잘 모르는 저로서도 안에 들어가자 멋진 인테리어 덕분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 어어.... "
아무거나 시키라는 말에 메뉴판을 보고 굳어버립니다. 이게 뭐지. 커피란 이렇게 종류가 많은 것이었나요? 제가 아는건 믹스커피밖에 없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카페 같은곳도 많이 다녀볼 걸 그랬어요.
" 저, 저는, 카라멜.... 마키아토로. "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카라멜 맛이겠죠? 쓴것보다야 단게 나을테니 그걸로 주문하고서 나츠토시씨를 보았습니다.
" 나츠토시씨는요? "
어라, 자기가 계산하려는 심보일까요? -
256 해나 - 미쿠지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40:07"재밌네, 말하는게. 한가지만 물어보자. 그냥 내가 듣고싶은 얘기를 들려준거야? 아니면 그냥 떠든거야?"
무어, 전자도 후자도 다 나랑은 상관없지만. 책임을 회피하듯 휘휘 손을 저어 얘기하고는 소지품들을 갈무리한다. 슬슬 갈 시간이 되었지. 대답은 다음에 들어도 상관없으니 일어서도록 할까? 타박타박 계단을 밟는 가벼운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는 당신이 있는곳까지 올라서려한다. 키 차이 때문에 올려다보는 건 똑같지만.
"좋아. 솔직히 우리가 초면치고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눴긴 하지? 아무튼간에 즐거웠어."
경쾌하게 손을 휘휘 젓고는 "너 슬 집에 안가봐도 되겠어?" 라고 말한다. 나는 집에 갈테지만 얘는 어떻게 될런지 좀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초연한 분위기의 사람은 못만나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미쿠주 막레줄 수 있을까? 슬 막레할 분위기긴 한데 내가 쓰기엔 타이밍이 안맞네. -
257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42:15>>252 나는 괜찮아! 이런식으로 둘이 싸우면 그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음... 해나는 낫오케이일 듯... 아마 열 제대로 받아서 불쌍한 모브 여캐 머리채 잡고 뺨부터 때리려고 하지 않을까... 해나가 음 어 음 보기보다 성깔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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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42:18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니 >>241이?! (야광봉 쉐이킹- 쉐이킹-)
유이토주와 유이카주. 둘 다 좋은 밤~! >.</ -
25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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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44:08"잘 안다.. 라고 해도 오랫동안 안 다닌 것 같지만요."
오랜만일 걸요? 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뭘 시킬까 살펴봅니다. 시즌 메뉴같은 것도 있고.. 커피 종류도 좀 있네요. 그리고는 자신이 무엇을 마실지 묻는 사노이에게..
"음.. 저는 간단하게 토피넛 라떼로 하고..."
카라멜 마끼아또랑 토피넛 라떼. 카드로 계산해 주세요. 라면서 카드를 먼저 내미려 합니다. 계산을 누군가에게 맡기기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면서 시도한 것이긴 합니다.
"뭐 디저트류 먹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브라우니나. 플레인스콘이나. 레몬 파운드 같은 것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261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44:20오늘도 어장에 잘생쁜 선남선녀들이 많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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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44:29시라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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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44:39시라세주 어서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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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0:44:56시라세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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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켄야 - 코하쿠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0:45:21"후우...후우. 놀라게, 하지, 말라고."
가쁜 숨을 겨우 내 쉬면서 말하다가 겨우 호흡을 정돈한다. 그런데 도대체 뭐지.
"이상한데."
교사는 코하쿠의 모습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교무실로 들어갔다. 이상한데, 갑자기 부딪힌 이상 그 학생의 모습을 교사가 보지 않았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뿔과 꼬리는 지금 내 눈 앞에서 사라지고 있었고. 즉, 교사와 부딪혔을때는 뿔과 꼬리가 남아있었을텐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는거지? 우리 학교 교사 중 맹인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다고?
"설마 그냥 코스프레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건가? 아니, 그렇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되는데."
그렇다면 저 교사도 신이거나 신의 관계자라는건가?
"큰일은 이미 일어난게 아니야? 그 모습을 저 교사가 봤잖아?"
라고 확인을 위해 코하쿠시ㄲ..신에게 물어보았다. -
266 나쿠루 - 아키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46:39솔직히 말하자면 학교도서관의 책들은 좀처럼 정을 붙이기가 힘들었다.
미풍양속이란 명명하에 청소년들이 봐도 딱히 나쁘지 않을 책들이 번번히 퇴짜맞곤 했으니까, 아니면 교사용 책으로 분류된다던가 말이지... 현대사의 이데올로기를 뒤집는 그런 책들은 당연히 걸러진다 해도 철학, 에세이, 자서전들마저 대부분 그런 필터링들의 희생자였다.
이거야말로 학생들을 바보로 아는 거겠지. 요즘 애들이 얼마나 되바라졌는데, 빨간딱지 붙은 책들은 고등학생 되기도 전에 다 떼었을걸? 언제까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같은걸 읽는다고 생각해?
물론 그 책도 나쁜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것들 때문에도 잘 찾지 않을법 했지만, 전문서적만큼은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딱히 불만이 없었다.
물론 그것도 학생의 범주 내에서란게 문제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겠어.
"......"
사색에 잠기는동안 눈치채지 못했던 건지 너무 많이 가져왔나 싶지만, 어차피 누가 뭐라 할것도 없었다.
아무렴, 삽화도 몇장 없이 글씨만 빼곡히 수놓아진걸 요즘 누가 보겠어?
조용히 책들을 책상 한켠에 두고서 맨 위의 것을 하나 집어내 펼쳐보았다.
그나마 관심을 가졌던게 생물학이었던가, 이젠 몇페이지에 뭐가 있는지까지도 외울것 같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여름에 시원함을 즐기며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게 가능한게 도서관의 매력인 법이지.
...라고는 해도 솔직히 그런 취향이 나만 있는건 아니란 사실쯤은 알고 있다.
이미 내 주변으로도 몇몇 앉아있었으니까,
아주 잠깐, 주변을 사락 훑어보았으려나?
아니나 다를까, 주변엔 순둥이 같은 얼굴들만 보일 뿐이었다.
조금은 깰지도, -
267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47:58시라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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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48:16여러분. 사람이 언제 슬퍼지는지 알아?
뛰어가기 애매한 거리에서 신호등에 불이 들어왔을 때? 아냐.
버스에 타서 문이 닫혔는데 카드를 찍었을 때 잔액 부족입니다 소리가 온 버스 안에 쩌렁쩌렁 울려퍼질 때? 아냐.
바로 주머니에 이어폰이 없는 줄 알고 한시바삐 노래를 들으려고 집까지 스프린트를 해서 왔는데 도착하고 보니 주머니에 이어폰이 있다는 걸 발견했을 때다─앗!!! -
269 렌야주 (QYwYNLjZpU) 2020. 10. 3. 오후 10:48:34>>257 성깔있는 해나 제가 너무 사랑하는 부분이에요,,헉 혹시 해나도 그때 일 기억해두다가 나중에 똑같이 복수해주고 그러려나요?? 근데 먼가 해나는 막 바람피고 그럴 타입은 아닌것 같은데,, 렌야도 해나 만나고부터는 일편단심인데 이번에는 멘탈이 넘 깨졌을 거에요ㅋㅋㅋ큐ㅠㅠ그럼 마츠리 일상은 저렇게 시작하면 되겠네요~
유이토주 유이카주 어서와요~ -
27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48:44켄야의 코하쿠 호칭은 역시 코하쿠시끼인걸루,
귀여워. 마음속으로 저시끼저시끼 하면서 참을인 새길 켄야가 상상된다. -
271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0:48:53>>268
hahahaha! -
272 코요 - 사노이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0:49:01멍청한 타조마냥 무릎에 얼굴을 숨기고있다가 갑자기 느껴진 기척, 목소리에 흠칫 굳었다. 저보다 먼저 와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 분명 누가 먼저 오는 걸 보진 못 한거 같은데. 티나지 않게 놀란 숨을 고르고 고개를 들어 옆을 보았다. 그는 B반만이 아니라 학년 내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 저도 어렵지 않게 이름을 떠올렸다. 우시다 사노이였지. 분명.
"아무것도 모르는 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런곳에 숨어서 남의 말이나 엿듣는 그쪽이 질적으로 더한거 같네요."
제가 듣기에 싸구려 위로 같은 말에 저쪽으로 돋았던 가시가 방향을 틀었다. 반은 무의식, 반은 의도적인 언사였다. 저를 놀리려는 건가 싶은 비뚤은 생각도 불쑥 솟구쳤다. 무릎을 감싼 팔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 손톱이 팔뚝을 파고들었다. 그 아픔에 자극받은 듯 연달아 올라오는 비틀린 생각들 덕에, 미간을 찡그리며 고개를 그의 반대편으로 돌렸다.
"그쪽은 늘 하던대로 수업 째기나 하세요. 선생님한테는 아무 말도 안 할테니까요."
불쾌한 기분은 그대로 혀끝에 담겨 나가는 말마다 날카롭고 차갑게 만들었다. 이미 봄도 다 가고 여름인데 제 입에서는 입김이 나올 것만 같았다. 팔뚝을 쥔 손에 힘을 푸는 대신 조용히 혀를 깨물어 지끈지끈한 통증으로 어떻게근 머릿속을 비우려 애썼다. 애쓰는 중이었다. 그가 보기에는 한없이 까칠한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도. -
27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49:34>>268 아, 나 그거 알아. 겁나 빡치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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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49:47좋은 밤~! 코하쿠주, 시라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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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50:14그럼 이제 바사바사 츠바사 요세에노 츠바사의 답레를 써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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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0:50:58좋았어. 다시 냉기철철한 레스가 써진다.
다들 좋은밤이야. 어서와. -
277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51:16>>269 해나는 다른 남자 끌고오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러지는 않을 것 같네. 자기가 먼저 잘못했단것도 알고있고. 다만 바람은... 예... K-유교걸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시련이어따... 해나쟝 화이팅! 왁자지껄 마츠리 일상, 이대로 괜찮은가?! 여담인데 저렇게 여자 때리고나서는 엉엉 울면서 렌야도 때리려들지도... 몰러... 물론 렌야한테 해나는 한주먹거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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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51:32>>275 아니 마무리 포즈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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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51:34음... 그냥 불꽃놀이 로스터에 이름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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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51:35>>275 굳이 재생 안눌러도 알거 같아.
정줄놓을것 같은 란도셀 광고. 흑흑. -
281 츠바사-토우카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0:52:25머리에 손을 얹자 염색에 고생한 머리 특유의 퍼석한 감촉 - 망나니는 최근에 와 그런 것을 알았다. - 이 느껴졌지만 반대로 따듯한 온도도 느껴졌다. 그것이 정말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듯해 망나니는 이 무의식적인 행위를 깨닫는 즉시 손을 거두어가려 했던 본 생각과 달리 두어번 쓰다듬고 나서야 손을 치워주었다. 어린아이가 연상되었다는, 어찌 보면 이기적인 이유에서였다. 이상하리만큼 어린아이나, 순수하고 죄 없는 사람에게 약한 망나니였으니.
"들어줬으면 하는 말."
망나니는 평이한 어조로 반문하고는, 마지못해 비릿하게 실소했다. 타인이 바라는 모습에서 도피하려고 그 반대로 바뀌지 않았으면 한다라. 무론 상대가 생긴 것처럼 어린아이는 아닌 줄은 안다마는, 원래 이런 치들은 묘하게 예리한 구석이 있는 건가 싶었다. 노조무도 가끔 그런 모습을 보였고.
"그래, 심현-한 이야기 심현-히 들어줬고마. 초면에 친절하기 그지없는 후배 만나 기쁘기 그지없구만. 다만 한 가지 질의하건대, 그건 경험에 말미암은 이야기더냐."
묘하게 그렇게 들렸었다. 처음부터 저에 관하여 터놓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니 맥락을 따져놓고 보면 경험담이라고 보는 편이 이치에도 들어맞는다. 초면, 그것도 인간이 저의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을 리 만무하기도 하니. -
28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0:52:30>>275 아니 이게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너무 웃기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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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0:53:11>>275 이 광고 오랜만ㅋㅋㅋㅋ 진짜 볼때마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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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아키라-나쿠루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0:53:38도서관은 정말 좋은 곳이구나. 조용히, 취식을 하지 말 것 등의 작은 규칙만 지키면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말이다. 아까부터 책을 읽던 아키라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의 따스함에 졸음이 몰렸는지 꾸벅꾸벅 고개를 흔들며 졸다가, 곧 책에 머리를 박았다. 쿵! 하는 소리가 꽤 크게 들려 어지간한 학생들은 다 쳐다보았겠지만, 아키라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깊게 잠든건지, 아니면 그만큼 무신경한건지. 그렇게 10분이 지났을까. 아키라는 이마에 빨간 자국과 함께 고개를 들었다.
"..."
깜빡 잠이 든 모양이구나... 조용히 기지개를 킨 아키라는, 나머지는 집에서 봐야겠다 싶어 책을 집어들었다. 대출받기 위해 카운터로 향한 아키라는 자기 앞의 여학생이 쌓아놓은 책을 보며 저 아이는 책을 아주 많이 빌렸구나. 학구열이 높은 아이로고. 라고 생각했다. 아키라는 여학생이 빌리려는 책을 보고는, 그녀에게 물었다.
"그 책들, 재미있느냐?" -
285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0:54:23다들 어서어서와~~~ 시라세주 답레는 편하게 주시라! :3
-
286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0:54:43>>275 양치하다가 뿜었잖아요... 책임져...(이미 치운 책상입니다.)
ㅠuㅠ...저 사실... 토우카가 예리하다는 서술 들을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컨셉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츠바사주... 압 도 적 감 사 ! -
287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0:55:50>>275 않 잠깐 지금 틀었는데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세에노....츠바사......(현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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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0:56:46>>287 츠바사도 란도셀 매고 광고 찍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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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57:15바사바사 츠바사 움짤 누가 쪄주면 너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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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미쿠지 - 송해나 (g9xxXc/m0E) 2020. 10. 3. 오후 10:57:21"글쎄요, 그 물음에 답을 드리면 또다시 공평하지 못한 것이 되겠지요? 세상에는 즐거운 것이 참으로 많으니 미지未知에 동경하는 마음 또한 즐거움의 하나랍니다."
너 슬 집에 안 가봐도 되겠어? 하는 목소리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과연 해는 이미 진 지 오래되어 캄캄하고 달빛이 보도에 선 가로등과 함께 세상을 비춘다. 일신日神에 이어 월신月神에게까지 우스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싶어 한숨쉬듯 웃은 소년이 소지품이랄 것도 없는 소지품을 챙겨 채비를 갖추고, 문득 잊어버린 것이라도 떠올린 듯 아, 작게 탄성하며 말을 이었다.
"잠깐 이야기가 길어져 잊게 되었는데, 이것은 말씀드려 두는 것이 서로 좋을까 하고. 혀에 익은 말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야 백 번 이해하는 바입니다만, 외어外語로 말씀한다 하셔도 저속한 말은 알아듣는 이가 많아 초면의 상대 앞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부디 이 충고는 허튼 말이라 흘려듣지 말고, 가슴에 품어 때로 떠올려 주시길."
//이렇게 막레일까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나주~ -
291 시라세주(관종)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57:33(그냥 가져왔는데 다들 즐거워해줘서 대만족
(밈 하나 추가 성공 -
292 사노이 - 마리아 (3LgOcl3Ja.) 2020. 10. 3. 오후 10:58:07토피넛 라떼... 그건 또 뭘까요... 처음 들어보는 커피 메뉴에 난감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서 하하 웃습니다.
" 아! 나츠토시씨가 계산하는거에요? "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사려고 했는데! 그렇게 계산해버리면 너무 미안해진다구요?
" 디저트.... 추천해주실거라도 있나요? "
뭐가 뭔지 모르는 저로써는 그저 고개를 기울일 뿐입니다. 메뉴를 보지만 그나마 알고있는건 와플이나 브라우니 정도려나요?
" 디저트는 제가 계산할게요. "
주머니를 뒤적거려 지갑을 꺼냅니다. -
29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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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58:52>>275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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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0:58:55아오이주 어서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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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0:59:00츠바사가 쏟아낸 한자어들을 시라세귀로 치환하고 있자니 이게 상담인지 만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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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0:59:08좋은 밤~! 아오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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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미쿠주 (g9xxXc/m0E) 2020. 10. 3. 오후 10:59:18미쿠지.......... 꼰대새끼(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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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0:59:52아오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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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0:19>>298 외어外語로 말씀한다 하셔도 저속한 말은 알아듣는 이가 많아 익명의 참치 앞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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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0:29아오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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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00:47미쿠주 고생했어!
아오이주 어서와! -
30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0:53다들 안뇽!!! 연휴 하루남기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아오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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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01:21뭐야. 츠바사 란도셀 광고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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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01:29연휴 하루남기고 자유의 몸이라니... 넘모 슬프다...
그래도 이제 푹 쉬는거시야 아오이주 ;3 -
306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01:45다들 어서오세요!
테스형... 본방으로 보다 뭐지? 했는데 소크라테스 석상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
307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01:49>>303 아오이공 어찌 연휴를 마지막날만 남기고 오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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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01:59아무래도 좋은 AU 느낌의 질문인데! 만약 가미아리가 격투게임이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대전캐릭터일까요? 아니면 대전캐릭터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서포트 캐릭터일까요?
케이라면 아마도 서포트 캐릭터. 서포트 효과는 '달빛의 연주'로서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을 올려주거나, 방어력을 올려주거나, 천천히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그런 계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이런걸 묻냐면 유튜브의 인도에 따라 격투게임 광고를 봐버려서. (나쁨) -
309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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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렌야주 (QYwYNLjZpU) 2020. 10. 3. 오후 11:02:54>>277 아 해나 자기 이쁜거 알면서도 이성관계 부분에서는 올곧은거 너무 발리네요,,아 당연하죠 맘껏 때려주세요ㅠㅜㅜㅜ막 이후에 해나가 렌야 이성관계에 대해 의심병 같은 거 생길까요ㅜㅜㅜㅜ? 그럼 안되는데 진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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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03:00격투게임 질문이 나왔으니 역질문! 만약 가미아리가 미연시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일까요? 공략 캐릭터? 엑스트라? 주인공?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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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3:22>>308 토우카는... 서포트 캐릭터겠죠. 서포트 효과는 '욕설 멘션'으로, 상대 대전 캐릭터에게 디버프를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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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04:02>>309
우와아아아아아아악 나쿠루쟝 엄청 예뻐!!!! 엄청난 미인!!!!!! -
314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04:08>>286 앗 정확하게 짚은 거 같아 행복함미다 ^ㅁ^!!! 저도 사실 제 궁예가 들어맞다고 누군가 말해주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당...:3
>>288-289 노조무랑 같이 하면 되겠네요^^)9(쿠도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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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4:22답레를 써야하는데 질문과 >>309의 그림이 현란하게 주의를 분산시켜버렷... 나쿠루 정말 예쁘네요. 아이돌활동하면서 이런 옷 자주 입어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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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04:25>>308
아키라도 서포트캐... 대충 새벽의 여명으로 치유를 해준다고 할듯하네요... -
317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1:04:27>>309 압도적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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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04:29>>308 퐞에 콜라보 참전 가능한 수준의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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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4:52>>307 오랜만에 본가로 갔더나 친척어르신들이 그만...
(츠바사가 란도셀 광고를 찍는구나)
>>308 나름 무신이기도 하니 일반버전은 구린 성능의 플레이어 캐릭터... 모으기 커맨드밖에 없는데 성능이 전부 하나씩 나사가 빠졌다거나 할것! 대신 히든 보스로 무신시절 아오이가 나오지 않을까!! 이쪽은 기술 태반이 1프레임 가드불능이라던가 -
320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04:58>>309 우와 나쿠루 예뻐
같이 놀고 싶어지는 의학계 1위(코토네 선정)
>>308 대전캐릭터겠지.
성능은 무난한 초보용 캐릭터.... -
321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05:10>>309 시트의 외형묘사에 적혀있던 말이 그 뜻이었나. 사망할 하쿠언니에게 미리 명복을 액션빔. 나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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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렌야주 (QYwYNLjZpU) 2020. 10. 3. 오후 11:05:19>>309 헐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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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05:34그리고 안녕안녕
반절 정도 끝내서 잠시 쉴 겸 왔어 -
324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05:41나쿠루 언니 아아아 넘모 예쁘자나아아아(오열(?
>>308
카야챠도 외견상(?) 서포트 캐릭터일 것 같은데~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걸어주기보단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거는 쪽으로? 대충 [재앙신의 분노]같은 스킬명인데다 상대에게 일정시간동안 도트뎀 디버프를 준다던가 :3 -
325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06:10>>309 와 미친 나쿠루 미인이자너ㅠㅠㅠㅠㅠㅠㅠ 드레스 넘 이쁘다.
>>310 렌야야 미안하다...(묵념) 의심병 안생길거야... 아마? 해나가 렌야를 너무 찰떡같이 믿고있어서... ㄹㅇ루다가 다퍼주는 사랑 실천할거임. -
32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06:13코토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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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6:14코토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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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미쿠주 (g9xxXc/m0E) 2020. 10. 3. 오후 11:06:18>>308 버프 디버프 돌려돌려돌림판인 서포트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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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06:40나쿠루쟝...... " 미 인 "
격투겜이라... 망나니 얘는 딜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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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06:48코토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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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07:17오 코토네주 왔구나
0.5 이거 몇개로 보여? -
332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07:23>>308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계열의 서포트 캐릭터일 것 같네
>>309 헉 나쿠루 너무 예쁘잖아 X0 오프숄더 최고.. -
33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7:26>>309 (역시 신인가(역시 신이야
코토네주 어서와!!! -
334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07:28격겜을 내가 잘 몰라서 뭐라하기는 어려운데 아마 참전용 캐릭터지 않을까...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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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1:07:30>>308
대전과 서포트가 둘 다 있을겁니다!
대전때는 정석적인 스피디 콤보캐릭터, 서포터때는 갑자기 나타나서는 상대에게 물을 뿌려버린다거나 후추통을 엎어버린다거나 상처난 부위에 소금울 뿌리고 도망치는 악랄하고 짜증나는 녀석으로. -
336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07:32>>331 내일 해야하는 거 반 정도 해낸 나의 비루하고 비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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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07:46다들 어서와 어서와 :D~~!!!! 쫀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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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07:47코토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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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1:07:56>>336
이미 숫자가 아니야! -
340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8:16>>311 (아오이를 본다(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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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08:21>>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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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08:27일 좋아.... 나는 일을 좋아해....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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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08:48사실 츱사주도 격투겜 잘 모르지롱:3c(딜러 운운한 사람) 해보고는 시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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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09:01>>311 팬디스크 공략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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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9:13>>33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스레 제목은 사실 내 옆자리의 사축이냐굿... 왜이리 다들 아픈거야... -
346 레이 - 카이가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09:22지나오는 말에 고개를 기울여 시선을 마주했다. 가볍게 겉모습을 묻고 평하는 목소리에 고개를 살짝 옆으로 갸웃했다. 커다란 표정의 변화는 없었다. 물어온 사람이 무안해질 정도로 그저 흘러들어오는대로 받아낼 뿐이었다. 카이가가 기지개를 킬 무렵에 자기도 따라 양팔을 뻗어 어색하게 기지개를 키는 모습이 되었다.
"담임 수업 시간이거든. 조금이라도 늦으면 크게 야단 맞을거야."
마치 우스갯소리를 흘리듯한 목소리였다. 표정도 그러했고. 보통이라면 수업이고 뭐고 무시해버렸겠지만 요새 들어선 꼬박꼬박 자리에 남는 버릇을 들이고 있었다. 츠바사가 보기라도 한다면 뒤늦게 철 들었다고 농담이나 던져올법 했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그대로 가버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일방적인 대화를 이어갔지만..
"그래, 우리 많이 쌓자. 남은 시간동안."
매끄럽지 못한 대화였지만 작은 어색함 가운데에서도 레이는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꼈다. 신으로서도 고작 몇번 얼굴을 마주한 것이 전부일테지만 왠지 모를 익숙함에 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해난신 쪽은 어떤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뭐라할까,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지만 어제 만나기라도 한것 같은 친근함. 그런 것이 묻어 있었다.
- 막레 느낌으로 달아봤어 ^v^ 레이가 겉모습에 관련된 멘트를 안친 이유는 카이가를 무시한 게 아니라 혹시나 자신처럼 아픈 사연이 있을까 말을 아낀거야..! 그리고 전판에서 카이가 옛 얼굴을 봤는데 혹시나 참고가 될까 나도 레이의 옛 모습 픽크루 올려봐..! https://picrew.me/share?cd=NKGhSqNwrh 아마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였다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음.. ^ㅇ^ -
347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1:09:32>>308 흡혈뎀 스킬 있는 대전캐릭터일거 같아.
>>311 초히든 공략캐인데 엔딩이 베드(데드)엔딩밖에 없는 캐야. -
348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09:37나는 아프지 않아... 난 행복해... 그이(일감)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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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09:53>>348 그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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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09:56>>346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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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미쿠주 (g9xxXc/m0E) 2020. 10. 3. 오후 11:10:43>>311 호감도창 없는 메타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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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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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10:53>>311 주인공 옆에서 떠들면서 정보를 알려주는 친구 역할? 아무튼 스토리에는 아무 영향 없는 그런 역할
코토네주 어서와! 또 일 때문에 고통받는구나.. 힘내 88 -
354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10:59"아뇨 제가 오자고 한 걸요. 그러면 사야죠."
그건 아니기는 하지만. 마리아가 가볍게 계산하고는 저는 디저트는.. 단 음료를 시켰으니 별로 먹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우시다씨가 먹고 싶은 거 시키시면 될 거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디저트라... 여기 크로플이 맛있다고 들었어요."
달달한 거 별로 안 좋아하시면 그나마 덜 단 건 당근케이크.. 정도려나요? 라고 말하면서 아니면... 과일치즈 같은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자리로 가 있을게요."
아늑한 자리가 좋겠지요. 라고 말합니다. 진동벨을 들고 가네요... -
355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11:16>>309 세상에. 저걸 그리셨다니. 완전 예쁘게 잘 그리셨군요!!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들 좋은 밤~! >.</
아무튼 모두의 답은 너무 잘 들었어요! 하나하나 답변하기엔 잠깐 물 먹고 오는 사이에 너무 많이 쌓여버려서. (동공지진) 아무튼 대부분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네요. 카야차가 대전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 의외긴 합니다만... 해나도 서포터일줄 알았는데!
>>311 아마도 특정 선택지대로 가지 않으면 얼굴조차 보기 힘든 히든 공략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흐릿) -
356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11:20>>348 선생님... 전혀 안괜찮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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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사노이 - 코요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11:25엿듣는다며 가슴을 후벼파는 정곡에 저도 모르게, 윽. 하고 난감한 목소리를 냅니다.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는걸요...
" 확실히 저도 아무것도 모르긴 해요. 미안해요. 엿들을 생각은 었는데. "
그냥 수업 탈주나 하려다가... 불가항력이었다구요? 라고 변명을 해보지만 변명일 뿐입니다. 츠지무라씨에게는 와닿지 않는 말이겠죠.
" 으음... 어차피 걸릴거 좀 늦게 하죠 뭐. 시간은 많으니까요. "
멍하니 수업을 진행중이라 이쪽은 보지도 않는 체육 선생님을 관찰하다가 츠지무라씨에게로 고개를 돌립니다.
츠지무라씨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지금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는 어림짐작으로 알 것 같아요. 분노. 바로 얼마 전에 제가 느꼈던 감정이죠. 순수한 분노만 있냐고 물어보면 물음표가 나오겠지만... 아무튼이요.
" 너무 혼자 삭히기만 하면 안좋을거에요. 가식처럼 보일 수도 있고, 그냥 멍청해 보일수도 있지만... 도울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
같은 반 친구로써, 사람 대 사람으로써. 츠지무라씨의 기분을 풀 수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
358 사토 - 해나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11:29해나가 손을 잡자 카즈키는 손을 잡아당기려고 했다. 자기 혼자서 멀쩡하게 다시 올라오는 해나를 보기 전까지는. 오히려 잡고 있는 손이 해나가 헤엄치는 데 방해가 되는 거 아닐까 싶을 만큼, 뻗은 손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멀쩡하게 수면 위로 헤엄쳐 올라와 물을 뱉어내는 해나를 보고 카즈키는 할 필요 없어 보이는 의례를 했다.
"어, 괜찮냐?"
카즈키는 해나가 왜 이렇게 시선이 몰렸나 어리둥절하고 있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해나에게 바다에 빠지는 건 그냥 그 자체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모양이다.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은 것처럼 네츄럴 자연스럽게 바다로 들어갈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던가.
"그쪽이 바다에서 빠져 죽으려는 줄 알고 사람들이 난리났어. 이상."
해나는 자신을 걱정할 거라는 것조차 생각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구조요원 분들부터 해변에 있는 사람들까지 어이없음이 전염되기 시작했다. 마치 겨울철에 나갔다 들어온 사람처럼 아주 편안하게 담요를 덮는 모습을 보고 카즈키도 할 말이 없었다.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옷 입고 들어갔을 뿐인거냐. 어, 응, 그렇겠지. 할 말도 없고, 할 생각도 없고, 그냥 그 분위기에 휩쓸려 무념무상이 되어버렸다.
"갑자기 옷 입고 물 속에 들어가더니 입수. 그리고 안 나와. 안 그래도 시선을 끌고 있었는데 그런 행동까지 하니까 난리가 나는 게 당연하잖냐."
죽음이란 걸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아까 전에 느꼈던 감상 중, 다른 세계의 사람 같다는 것만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사람의 편도체는 근무태만인 걸까. 갑자기 잠수를 포함해서, 그런 짓은 하지 마─ 라는 말을 내뱉을 뻔했지만, 그런 말을 해도 이 사람은 안 듣겠지... 라며 포기했다. 첫인상의 중요성이란 이런 것일까, 카즈키의 뇌내에서 해나는 마이페이스 또라이로 낙인찍혔다.
아무튼 찜찜하지만 상황이 해결됐으니 사람들의 시선도 떠나간다. 갈 이유가 없어서 남아있는 카즈키, 혹시 물을 마시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걱정하는 구조대원 분들, 귀찮다는 듯한 분위기를 두른 해나. 카즈키는 뻘쭘함 속에서 생각했다. 이 녀석 보아하니 갈아입을 옷 같은 건 안 챙겨왔을 거 같은데, 담요 한 장 두르고 짠내 풍기면서 집에 가는 건가? 카즈키는 해나 집(상상)을 떠올렸다. 개 키우는 집에서 현관에 발 닦는 세면대 두는 것처럼 바닷물 닦는 욕조가 있는 걸까. 아니, 그럴 리 없잖아. 이상한 상황이라고 아무 생각하지 마라 나.
"아무튼, 준비운동 안 하고 수영하지 말라고. 심장마비 걸린다잖냐."
자신, 그렇게 오지랖 넘치고 착한 성격이 아니다. 감기 안 걸리게 빨리 집에 가서 씻으라던가, 친척들 여름용 가방에 든 가운을 건네준다던가,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온다던가, 왜 옷 입고 바다에 들어가냐고 상식적인 태클을 걸거나, 걱정하는 말 같은 낯간지러운 건 못 한다. 그러니 이게 끝이다. ...그치만 이 말이라도 제대로 들은 걸까? -
359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11:37흑, 부타츄같은 나뚜루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납죽절)
폭주는, 아니되어오.
아니 그나저나 >>336 뭔데. 나 죽어. 엌, 답레 쓰려다가 쓰던 탭까지 새로고침 해버렸어. 마망네주 힘내. (우럭) -
360 사노이주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11:57편의점 가려고 나왔는데 집 앞에 닭이 있을때의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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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13:14>>360 정답! 잘못해서 닭을 때리면 온 동네 사람들이 공격해오니까 조심해야겠다!(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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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카이가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1:13:33밤의 해안은 바람이 잦다. 강하지 않으나 제법 끈기 있는 바람이 쉴틈없이 이리저리로 불어댄다. 젖은 물가엔 포말이 하얗게 피어오르며 가라앉고, 건너편의 길목엔 가로등이 어두운 빛을 내며 조명을 드리운다. 시간이 고요하여 밀려 치는 파도 소리만 먼 곳으로 반복되어 울린다.
밤바다에 나온 덴 별달리 이유가 없다. 사람이 제 집에서 쉰다는데 이유가 필요하기라도 한가. 마찬가지로 바다는 그가 처음부터 나고 살은 곳이니 호오에 무관하게 머물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장소다. 그가 여기에 앉아 있은지 얼마나 되었었나. 처음부터 시간을 재지 않아 잘은 모르겠다. 머리 한편으로 그 생각을 하면서도 카이가는 한참을 해수와 모래땅이 맞닿는 지점에 앉아 한참을 물살 치는 정경만 구경하였다. 그러던 그가 문득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앞에는 검게 된 바다만이 있음에도 앞으로 향하는 걸음에 망설임이 없다. 그냥, 문득 몸에 물을 적신지 오래되었단 사실을 깨달아서, 머리까지 시원하게 잠겨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걸음을 하나 둘 뗄 떼마다 잔물살이 발치에 휘감긴다. 보폭이 큰 몸을 움직이니 금시에 가슴 아래까지가 물에 잠겼다. 그렇게 성큼성큼 걸으며 물 속에 들어가다 말고, 그는 돌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날씨가 흐리고 대기압이 들쑥날쑥한 것을 보아하니 내일은 해안에 바람이 조금 몰아칠 듯하다. 난難에는 들지 못하는 기후였지만 이 역시 그의 영역이었다.
꽤 깊은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것이 우뚝 서서 떠오르다 가라앉으니 언뜻 보기에 괴담에나 나올 법한 기이한 미확인 생물같은 모양새다. 혹은 취객이나 위험을 모르는 철없는 관광객이나, 삶을 비관한 인물 등등, 여하간의 이유로 밤바다에 뛰어들고자 하는 사람의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겠고. 어찌되었든 누구의 눈으로 보기에도 좋게 해석될만한 광경은 아니었을 것이다. -
363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13:48>>360
사토주 : ?????
사토 : (시골이라 그런가) -
364 사노이주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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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14:17일상 끝나신 분들은 다들 수고하셨어요! >.</
>>360 정답! 닭을 마구 때리면 주변에서 꼬꼬댁하는 소리와 함께 닭들이 날아오기 때문에 그걸 노려서 다 잡는다! (아님) -
366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14:38>>364 누구 마음대로 불태운단 말입니까! 누구 마음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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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14:56>>364
사노이 귀여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68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14:57>>364 (불속으로 뛰어들어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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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1:14:58>>360
정답! 닭을 공격하면 형상급 25셉팀이 부과되기때문에 조심해야겠구나! -
370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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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시라세 - 츠바사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15:20"간경화는 나보다 형씨가 먼저 걸리겠는데Yo. 술을 허구헌날 이렇게 때려마시면."
핀트가 어긋난 양이攘夷의 귀때기는 츠바사가 내뱉는 고색창연한 문자 한 마디를 제대로 주워섬기는 일이 없었다.
"어머니께서 지갑이 없다는 게 용돈이라도 끊어먹었다는 이야긴지 뭔지 모르겠고, Hollow Knight가 형씨 사정이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지만, 형씨를 괴롭게 만드는 건 그 Burden- 그걸 일본어로 뭐라더라- 등짐의 무게가 아냐. 등짐에 가리워 그 누구도 보이지 않는 게 색남 형씨를 괴롭히는 거지."
그러나 문자 몇 자를 못 읽는다고 시라세가 그것을 못 알아듣는 일은 없었다. 츠바사가 피를 쏟아내듯 토해내는 말들에 실린 병자의 고열와도 같은 열기에서, 츠바사가 처해 있고 느끼고 있는 고통이 무엇인지 전해져왔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그걸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 그것을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봐야지. 그런데 그것을 내려놓고 싶은데 형씨네 어머니가 눈치가 없어서-아, 지갑이 없다는 게 눈치가 없다는 속담 같은 거야?- 허락을 안 한다는 거잖아. ...그 자리에 퍼질러앉아 모든 것을 엎질러 망쳐버리는 건 해답이 되지 못해. 많은 것이 날아가버린다구. 내 해답은, 정직하라는 거야. 정직하게 형씨의 부모님께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해. 이 등짐의 무게가 나를 괴롭히진 않지만 그 크기 때문에 그 누구도 눈에 보이지 않아서 외롭다고. 그것이 상대방을 '확실히 실망시키는' 법이야. 비겁하더라도 자존심상하더라도 그게 가장 좋은 해법이야. 형씨는 높은 곳에서 만물을 굽어보는 신이잖아. 아래를 굽어보려면 고개를 숙이는 법을 배워야만 해."
"그렇게 다 터놓고 한 번 이야기드렸는데 귓등으로 안 듣는다 해도 단념하지 마. 자식이 칭얼대는데 억장이 무너지지 않는 부모님은 없는 거야."
"매몰차게 대한다고 해도, 이게 다 자식을 위해서다, 하는 신념으로 얼굴에 철판을 깔고 뒤로는 피눈물을 흘리는 괴로운 선택이라구. 그 철판을 직접 뜯어내야지. 그렇게 억지로 머리 위에 달라붙은 짐을 뜯어내려는 일은 아무런 소용도 없을 거야. 지금까지도 전혀 소용없었잖아."
"한 번 칭얼대서 안 되면 계속 들이받아. 계속 엄살을 부려. 열 번을 찍어서 안 넘어가면 백 번 천 번을 찍어. 내 말을 들어달라고. ...말을 듣지 않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을, 자신의 심정을 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그렇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야."
"그렇게 허락을 받아서, 형씨가 짐을 내려놓고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 머리에 그걸 이고 있을 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빛나는 것들, 즐거운 것들이 눈에 들어올 거야." -
372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15:20>>364 아이고 선생님 그건 저희집 보물입니다요 제발 불태우지 말아주십쇼(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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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15:54>>364 어딜 도망가!!! 나주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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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16:18시라세가 불이 붙은 관계로 답레를 쓸 때 버터말투를 어지간하면 생략할 예정이니 적당히 필터씌워서 읽어들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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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16:31>>360 정답!!! 야생닭은 병균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먹을땐 꼭 소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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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16:37>>364 이렇게 귀여운 그림을 태우겠다니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할 수가 있어?? 태울거면 주고 가 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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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타카코주 (980TWWBDNQ) 2020. 10. 3. 오후 11:17:14>>360 무서우니 피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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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미쿠주 (g9xxXc/m0E) 2020. 10. 3. 오후 11:17:20>>370 아니 아오이..! 미쿠지 진짜 용케 알아봤네요 깜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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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토우카 - 츠바사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17:44토우카의 개김센서와는 별개로 드는 생각이 있었다. 이 이름모를 선배는 은근히 말을 잘 들어준다. 양키같은 외관으로, "아앙-? 뭐라고 씨부리는 거냐 네녀석-!"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투도 아니거니와-따지자면 무슨 고전시대의 아가씨같았다- 토우카보다도 어려운 말을 더 잘 아는 것 같았다. 단순히 공부의 차이는 아니었다. 세월의 차이, 더 나아가서 견문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토우카는 생각했다.
"경험... 에서 말미암은, 이야기... 응,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비록 사람은 살아가는 세상도 각각 다르고, 겪는 일도 그만큼이나 다르다만은. 깨닫는 바는 한 가지로 귀결되는 바가 있었다. 속담이라던가, 격언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미루어보자면 말이다. 비록 토우카는 격언을 남길만큼 훌륭한 사람은 되지 못했고, 받은 인정이라고는 츠바사의 '착한 아이' 타이틀 뿐이었지만.
"그, 그건 건방진 네녀석의 겨, 경험이니- 나와는 상관이 어... 없구나- 하면, 할 말이야 없지만요..."
다소 츠바사를 따라하려고 한 건지, 건방진 말투를 써보지만 아무래도 와장창 실패했다. 어려운 단어를 못 써서 그렇다고, 토우카는 속으로 견적을 냈다. 그리고 따라하는 건 아무래도 토우카의 특기도 아니었다... 이렇게 더듬어서야.
"바, 바보도... 가위도, 쓰기 나름, 이라고 하잖아요...? 이, 이런 티끌같은 말도... 응, 언젠가는, 언젠가는... 쓸 곳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니, 쓰일 곳... 이 있다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해요..."
토우카는 실내화 앞코를 톡톡 부딪히다가, 살짝 웃었다. -
380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17:49(뭔가 많이 흘러간 듯하다)
오신 분들은 반가워요!(휩쓸려내려감) -
381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17:55>>376 (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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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18:01>>308 체력을 깎고 공 버프주는 서포트 캐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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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19:13>>378 그래서 아오이 본인도 그때랑 지금이 많이 차이난다고 생각하는 모양... 이지만 그때도 편하면 지금 모습으로 다니기도 했으니 딱히 신의 모습에는 정답이 없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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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19:16>>370 예쁘다! 귀엽다! 멋지다! >.</
>>382 좋은 밤~! 코하쿠주! >.</ -
385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19:49뭐야 귀여운 사노이 아코디언짤을 왜 태워요. 등가교환이니까 엄밀히 말해서 소유주는 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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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20:07아오챠... 멋있어...
ㅋㅋㅋㅋ그래! 신의 모습에는 정답이 없는것이지 :3 -
38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20:29이 스레는 제가 세운 거고, 이 스레에 올라온 것은 전부 저의 것이 아닐까요?!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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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20:36사노이 아코디언짤을 공개하기 위한 앓이 두개 중 하나는 저니까 저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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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사노이주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21:03>>377 당신만이 여기서 제일 정상적임미다... 떠받들어라 타카코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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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레이 - 유타카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21:17아래로 내리깐 시선 때문인지 몰라도 유타카가 실소를 터트리는 타이밍에 맞추어 시선을 들어올릴때는 얼굴에 드리워진 그늘 때문에 마치 정색하는 얼굴처럼 비추었다. 한평생을 신통력에 의지해서인지, 몸을 쓰는 일이 너무나 갑작스러워인지는 몰라도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벅찬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비록 입밖으로 힘들다는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무거운 입만큼이나 몸이 성할리가 없었다. 신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확실히.. 그래야겠다."
문득 손등을 들어올려 냄새를 맡다가 되직하게 올라오는 구수한 향기에 미간을 찌푸리고만다. 방금 축사 내부 청소가 있어 어느정도 코가 둔감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방심해버렸다. 몸이 젖어서인지 냄새가 더한 느낌이다. 만약 유타카가 서둘러 도와주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몇분간 물세례를 맞았을테다.
"나.. 일단 휴일 내내 일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 손잡이 달린게.. 이거 말하는거야?"
고베와 가미아리는 거리가 상당히 되었기 때문에 절대로 당일치기로 오르내릴 수가 없었다. 처음 중개인을 만났을때도 최소한 휴일 내내 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고. 혹시나 해서 물은 말인데 역시나 돌아가는 시간이 비슷하다. 레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반대편 냉동고의 문을 열어본다. 젖은 몸이어서인지 냉기가 확 끼치자 온몸에 소름이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다. 선반에 있는 것을 뒤적이다 우유병을 하나 꺼내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
391 카이가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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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해나 - 사토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21:57그러니까 이 사람들 다 내가 빠져죽기라도 할 것 같았다는 말인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실실 웃는 나를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저런 또라이가 다 있냐면서 대놓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벙찐 표정을 짓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다. 아무튼간에 딱히 관심은 없었다. 무어, 내게 중요한 사람들도 아니고 뭣하러 그런데에 관심을 가지겠는가?
"괜찮아. 아주 멀쩡해."
여기다가 담배 한대라도 태우면 소원이 없겠는데. 문득 그러다가 담배를 계단쪽에 놔두고 왔다는 생각을 한다. 터벅터벅 걸어가 소지품을 갈무리하고 대충 담요로 바닷물을 닦는다. 젖은 옷은 어쩔 수 없지만 몸은 대충 말랐다. 이러니까 훨씬 덜 춥네. 그렇게 생각하고 당신의 말에 대꾸한다.
"별 거 아닌걸로 다 걱정하네. 물놀이 좀 하는게 어떻다고."
아, 그래. 사실 물놀이하려고 들어간 거 맞다. 정확히는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지만. 아무튼 대수롭잖은 내 반응에 구조 요원들은 돌아갔다. 사람들도 다시 각자의 일상에 집중했고. 물론 힐끔거리며 이쪽에 집중하는 시선들도 있지만 그정도는 내가 알 바가 아니다. 볼거면 마음껏 봐라지.
"그런가? 흠, 다음에는 수영복이라도 입고와야하나?"
주섬주섬 소지품에서 담배를 꺼내면서 말을 잇는다. 그나저나 렌야 얜 아직도 연락이 없어. 문득 화난게 아닐까 걱정을 한다. 아니다. 일단 이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자. 내가 먼저 잘못한 건 맞으니까 어쩔 수 없지. 한숨을 쉬고서는 불을 붙인다. 젖었던 손으로 만지느라 라이터가 잘 안든다. 갖가지 고생 끝에 불을 붙이자니 다시금 시선이 몰려오는 걸 느낀다. 피어싱에 염색에 담배까지. 불량청소년 쓰리콤보를 모조리 달성한 느낌이다. 여기에 술까지 걸치면 딱 완성이겠구먼. 그런 생각을 하고는 무심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좋아, 좋아. 다음에 준비운동하면 끝이지? 알겠어. 그보다 너, 나 구해주려고 한거야? 그거면 좀 감동인데. 너 정말 착하구나?"
비아냥이 아닌 순수함이 가득한 칭찬을 하고는 담배를 한모금 빤다. 문득 전화기가 울려 칼같이 확인을 해봤으나 빌어먹을 스팸문자였다. 젠장, 아무래도 내 새 연애사업은 망한 것 같다.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하나. -
393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21:57레이쿤, 아오챠, 최고야.
역시 신은 옳다.
>>387 🤔
(맞말이라 반박을 못하겠다.)
(답레나 마저 쓰러가야겠다.) -
39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22:27
-
395 시라세주 (태양 발화)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22:40태양 발화
이름칸에는 색깔을 못 넣겠지 역시? -
396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23:13
-
397 켄야주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1:23:48>>396
네? -
39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23:59>>391
카이가주도 같이 돌려주느라 수고 많았어 ^v^ 카이가가 편한 분위기로 유도해줘서 레이도 답지않게 나긋나긋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래, 다음에는 꼭 짱친이 됩시다 ^ㅇ^ -
399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24:07>>394 돈이라면... 드리겠읍니다... 아키라를 저에게 주십쇼(???
-
400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24:34늦은 시간이지만 혹시 일상 돌릴 사람 있다면 찔러줘 uu
-
401 시라세주 (태양 발화)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24:41<clr papaya whip orangered>태양 발화</clr>
(대충 소비에트 마치) -
402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25:09>>394
아키라주 어서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키라는 겉은 무심하면서 속은 안그런게 반전매력이야 XD -
403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25:16
-
404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25:24>>397 불만있읍니까 휴먼?
-
405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25:31
-
40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25:36>>400 일상 아닌 걸로 찔러서 미안한데 델리커시한 질문 하나 괜찮을까 유이카주
-
407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25:42https://picrew.me/image_maker/268253/complete?cd=n5QYdz4Fjx
링크링크 -
408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26:07키가... 180에 육박하는 아오챠...(상상회로 풀가동
해나 너 잘도 이런애를 동생삼고 싶다고 생각했구나... -
40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26:11>>405 잘못했어요 엄마아아악
-
410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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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26:38>>405 마망이 마망이 아니게 되어버렸어! 누님이 되어버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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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26:47>>399
아앗... 아... 일단 아키라의 의견부터...
아키라: 사랑을 돈으로 사려고 하다니,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로다!
그렇다네요...
>>402
그래도 눈매가 쳐진 덕에 무서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지도요... 양아치들한테 시비가 안걸리는게 용할 정도니... -
413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26:56>>405
곧 마망을 찾는 참치들의 애탄 아우성이 쏟아질 나메입니다 ^ㅇ^ 왠지 모르게 지금하곤 다르게 되게 돌직구 잘 날릴 것 같은 느낌이야.. -
414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27:05>>405 상냥했던 마마로 돌아오는테치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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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사노이주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27:13않니 이 사람들 왜 소유권을 즈장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내거야! 내 그림이라고!! (들고 쓰레기장으로 도망)
-
41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27:40>>415 잡아!! 저 그림을 뺏어라!!!(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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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27:46>>405 HI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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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1:28:04>>370 왕년 180의 늠름한 무신님이요....? 미쳣다.... 이건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 과거사와???? 현재 모습이 상반이 되고 막??? 그러지???????
>>394 새벽님 쏘 큐트... 요리도 직접 해서 먹나요??? -
41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28:32갑자기 픽크루가 마구마구 올라온다!! (야광봉 쉐이킹- 쉐이킹-)
>>396 갑자기 소비에트가?!
>>400 일상을 돌리고 싶은 마음은 크긴 하지만 지금 시간에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네요. 큭! 왜 타이밍이 애매한가! -
420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28:33>>405
테에이엥!!!! 마마가 변해버린테치이이이이!!!!!!!!!
>>408 지금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410
(호흡멎 -
421 꼼짝마! 사노이 경찰이다! (적당)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28:34
-
422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29:03>>396 이 짤을 보고 뮤(Meu)가 유(Weu)로 진화했습니다.
-
423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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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29:44그건 그렇고 오늘 화력도 대단하군요. 잠깐 다른 일 좀 보고 오면 레스가 엄청나게 쌓여있어! 나조차도 따라잡기 힘든 화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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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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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29:51>>406 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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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30:00>>405 테에에엥 마망!!!!!!!!!! 불경하고 못 배워먹은 토우카주의 볼기짝을 때려주는 데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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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30:06>>423 (야광봉 쉐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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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30:41(만족
물론 지금의 코토네는... 저렇지 않지만... -
430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0:43>>410
예전에 화난 카야짤 올라온 거 기억난다.. ^v^ 무심한 눈매라고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매서워서.. 꼭 내 식구만큼은 잘 챙겨주는 센언니 같아 -
431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30:47흑흑 다들 픽크루가 보배롭다...(행복(안락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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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마리아주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30:50(화력에 불타오른 참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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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1:33벌써 11시 30분이야 ^q^.. 자정까지 30분밖에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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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31:46(대충 고추참치짤) (불타고 있음)
아키라도 최고된다 흑흑 -
435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31:57>>418 그것이 무신이니까.(끄덕
>>423 (호흡멎 -
43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32:04>>426 긁어줘->혹시 불꽃놀이 같이 갈 사람 정했나 해서... 대답 안해줘도 되고 yes/no로만 대답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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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32:13>>430 지금은 무심+귀찮음 그 자체인 눈매니 걱정마시길!(?
하지만 재앙신이니까 화나면 매섭죠 호호... -
43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32:16그러니까 신청을 넣으실 분들. 일상으로 직접 불꽃놀이를 신청하실 분들은 마무리를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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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32:50무슨 놈의 모기가 이렇게 많아!!! (3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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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3:49하악... 난 못봤다 못봤어... >.<
>>438
언제쯤 1차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시간 참 빠르다.. ( ˊᵕˋ ) -
441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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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시오주 (/VNzL3DUxA) 2020. 10. 3. 오후 11:33:54모두들 좋은 밤이야~~~ ^=^) 아무래도 시오주는 오늘 밤은 접속하기 어려울 모양이야.....
과제와 싸강과의 고독한 싸움을 치르고 올게......... 다들 이따(과연??) 보자구! -
443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4:04>>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4 토우카 - 카이가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34:07자각하고 나니 자신의 6 다다미 남짓의 방이 참 좁았다. 창문을 열어 숨통을 틔워도, 해풍이 들어쳐 소금냄새가 코끝에 맴돌 뿐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토우카는 바다 냄새를 맡은 김에 바다로 나갔다. 시간은 아주 늦지 않았으나 해는 이미 진 상태였고, 잠깐의 산책을 나갔다올 생각으로 차림은 아주 가벼웠다. 얇은 바람막이에 반바지. 아주 후줄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변가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몇 사람이 아주 떨어져서 서성이는 꼴이 보였다. 토우카도 어련히, 적당히 길목과 가깝고 사람과는 먼 곳을 찾아 둘러보는데, 그 중 한 명-키가 커서 존재감이 뚜렷했다-이 돌연 물 안쪽으로 몸을 묻는 것이 아닌가. 토우카는 자연히 떠올리는 것이 있어서, 심장이 꽉 조여드는 듯이 두려워졌다.
지금 토우카가 말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들 두려움이 들었다. 그래서 주먹을 꽉 쥐고, 최대한의 힘을 다해 소리쳤다.
"줏, 주, 주, 죽으면.... 아, 안 돼요....!!!"
그리고는 그 방향으로 달려가서, 아마도 카이가가 허락한다면 그 손을 붙들려 할 것이다. 물론 카이가의 체격이 체격인 만큼, 뿌리치기는 쉬웠지만... 토우카 나름의 노력이었다. 바다로 더 못 들어가게 하려는 노력. -
445 유타카-레이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34:15왜 두던 데 두지 않는 거지? 유타카는 물품을 정리하는 조부모님과 숙부모님의 센스에 심한 의문을 품었다. 대충 놔뒀던 데 놔두면 되는 걸 왜 꼭 굳이 어디에다가 넣어놓고...레이가 자신을 부르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성질을 부렸을 것이다. 레이의 말에 돌아보니 그가 들고 있는 건 틀림없이 찾던 물건이었다.
"아! 맞아! 그거 맞어예. 거기 몇 개 더 있을 낀데...어디보자."
유타카는 레이 쪽으로 다가가 그가 우유병을 찾아낸 곳을 들여다보았다. 과연 우유병이 한 열댓개쯤 들었다. 개중에 세 개를 꺼낸 유타카가 우유병을 들고 있던 레이더러 따라오라는 고갯짓을 했다. 병에 우유를 미리 담아서, 통에 한꺼번에 담아 가져가는 게 편하다.
"예다 너서...통에다 들고 갈 낍니더. 넷이니까 한 명이 둘씩 맡으면 되겠네."
딱 맞고 좋네! 편-안 한 마음으로 유타카는 우유병의 뚜껑을 열고 우유를 채워 담았다. 레이가 휴일 내내 일하는 줄은 몰랐다. 그럼 휴일 내내 둘이 나눠서 받는 거야...? 자본주의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으나 그는 애써 사념을 쫓아냈다. 그보다 레이가 내일까지도 고베에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낼까지 하시는 줄은 몰랐네예. 잘 데는예?"
숙식도 여기서 해결하나? 할아버지가 거기까지는 말해주지 않았다. -
446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4:35>>442
폭신폭신한 시오주 어서와 ^ㅇ^.. 아니 다시 가는거였어 ㅠㅠㅠ 과제 잘 끝내고 이따 보자!! -
447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34:44아아 모두의 픽크루가 너무 보배로워~~~(만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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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35:20시라세주 토우카주 답레는 내일 줘도 괜찮을까....? 어째 답레 쓰기에는 기력이가 딸리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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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35:28시오주 어서오구 잘가~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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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35:32>>436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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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35:36모두의 보배로운 픽크루... 잘 봤습니다...
저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질 테지만요-!
너무맛있네요 픽크루맛집어장
시오주는 어서오고... 잘 가요...! -
452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35:54답레를 쓰러 왔으나 어장은 이미 붉은색으로 가득해 있었습니다. 위대한 우리 어장에 경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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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35:58시오주 어서오고 잘가!!! 과제 너또한 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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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36:13시오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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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36:33시오주 잘 가! 공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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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사노이 - 마리아 (3LgOcl3Ja.) 2020. 10. 3. 오후 11:36:38뭔가 태클 걸 곳이 있는것 같지만 언쟁은 피하고 싶었으니 일단 침묵했습니다. 뾰로퉁한 표정은 못본체 해주세요?
으음.... 여기서 더 단걸 먹기는 좀 그러니까, 나츠토시씨의 추천을 따라 과일치즈를 하나 주문하고서 나츠토시씨가 간 자리로 따라갔습니다. 개인카페라고 들었는데도 꽤나 내부가 예쁘네요. 보통 개인카페는 심플한 디자인을 한 것 같은데요.
" 나츠토시씨는, 뭔가 더 사실 계획인가요? "
자리에 앉으며 질문을 해봅니다. 일단 저도 여름옷을 좀사야하니, 뭔가 조언 같은걸 구할 수 있을지도요? 어떤 옷이 좋고 나쁘고를 잘 모르니까요. -
457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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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6:42아직 25분정도 남았으니까 신청 안한 참치들은 어서 서둘러 야옹박수를 찾도록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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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36:56>>442 저런. 시오주. 어서 오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아니 이 분들이 지금?! (눈이 번뜩) -
46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37:40사실 지금 제 생각이나 넣으실 분들은 다 넣으신 것 같은지라. 그래도 자정까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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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37:58>>400 유이카주가 괜찮다면 시라세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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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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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38:18>>457 TRY.
( 왔다간 ) 시오주 화이링입니다...(੭ ˃̣̣̥ ㅂ˂̣̣̥)੭ु -
464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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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39:22>>462 헉 이거 넘 애긔애긔하다..귀여워ㅠㅠㅠㅠㅠ이게 코토네주의 느낌과 맞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지금의 피크루도 피안센빠의 늒임 잘 살아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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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39:50>>462 귀여운 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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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0:05>>462
어머니에서 선배가 되어버렸어 ^q^ 나는 이쪽이 더 좋은 것 같아.. -
468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40:16>>465 그치....
근데 일단 청춘인데 너무 성숙해보이는 게 있어서 좀 학생답게 해보고 싶었어
>>466 찡긋 -
469 세츠하주 (IowfobNrn.) 2020. 10. 3. 오후 11:40:33좋은 저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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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카이가주 (JqDDg1hDf2) 2020. 10. 3. 오후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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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40:43>>467 엄마이자 선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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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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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1:00>>465
신청 얼마 안남은 이 상황이 너무 재밌어서 ^.^.. 자정 지나면 바로 잇도록 할게 유타카주!! -
474 아키라주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41:45코토네쟝 너무 이뻐...! 카와이...!
카이가쟝도 마지 카와이...!!!! -
475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1:50참 이거 앵커 빠졌는데 >>464 시라세주한테 하려는 말이었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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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41:51세하세하
>>470 예쁘다
>>472 아앗 고마워 섬광탄 너구리야 -
477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42:06세츠하주 어서와~
카이가 픽크루 흐어어어 넘 조아... -
478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2:09세쯔하주 어서와여~!~!~
>>470 이케메ㄴ... 전에도 카이가주 피셜 이케멘이엇다 하셨지만 이 피크루가 진짜 미소년 느낌 잘 사네여 꼬마..카이가...잘생긴...미소년... -
479 코하쿠 - 켄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42:16"에이~ 이렇게 퀄리티 높은 코스프레가 어디있겠는감?"
그리고 뜬금없이 용을 본 뜬 코스프레를 할 일은 더더욱 없다. 이제 막 여름이 다가온 시점에선 이렇다 할 명절도 축제도, 특히나 할로윈이라면 아직 한참이나 남았으니까. 켄야의 걱정과 의문은 타당한 것이었다. 코하쿠 시ㄲ...라고 속으로 부르짖는것도. 켄야가 얼타는 모습이 퍽 재밌는지 웃음기를 지우지 않은채 용신이 이렇게 사족을 덧붙였다.
"크후후! 뭐 호들갑 떨지 말게나, 켄야 소년. 그저 교사 공의 '인식을 저하 시킨 것'뿐이니 말이네."
사람이 길거리를 걸으며 지나치는 모든 사람, 모든 물건을 일일히 의식하며 기억할 수는 없듯, 방금의 교사도 뿔 달리고 꼬리 달린 용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학생 A와 마주쳤다는 정도의 레벨로 인식이 낮춰진 것이다. 그렇기에 '큰일'은 일어날리 없으며, 그에겐 아주 평범한 일상으로 기억 될 것이었다. 이와같은 꼼수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신들의 꼼수와 같은 것이었다.
"설마 신들이 그렇게 모습을 쉽게 드러낼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네~"
라지만, 방금은 순전히 임기응변이 맞았으며. 자칫 이사장실로 불려가 퇴학 처리를 당할 수도 있을만큼 위험했던게 사실. 그러므로 지금 하는 말은 어느정도 허세를 동반한 신자의 믿음을 단단히 굳히려는 과시에 가까웠다. 샌드위치를 먹이고 지금 또 라면이나 먹으러 가는 주제에! -
480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42:37>>469 좋은 밤~! 세츠하주! >.</
>>470 침착하게 멋지다고 외치면서 야광봉을 쉐이킹- 쉐이킹- -
481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2:55>>470
역시 묘사 그대로 키만 급성장 한거였구나 ^ㅇ^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판박이야.. -
482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42:58세츠하주 어서와요...!
-
483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43:22
-
484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3:25>>469
어서와 세츠하주!! ^ㅇ^ -
485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3:31>>476 너...너구리...
엿어??!?!?!?!?!?!?!??!?! ㄴㅇㄱ
그렇습니다 저도 고양인 줄로만 생각하고...진실은 모릅니다...
>>473 사실 저도 그래서 지금까지 버티고 잇습니다 ... 답레 천천히 주세여!!! 저도 아마 낼 드리지 않을까 싶어여!!! -
486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44:12>>470 (잘생겼어)
-
487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44:31과일치즈. 치즈를 자르고 과일과 함께 나오죠. 사실. 이건 안주로 적합하다지만. 뭐 어때요. 뾰로퉁한 표정은 못 본 척하면서 자리에서 사노이를 맞이하려 합니다. 푹신한 소파하며.. 정교한 인테리어하며. 모던한 인스타 감성 카페들 사이에서 이런 아늑한 카페는 귀합니다. 사장님이 취미로 운영하는 카페라도 되는 걸까요..
"글쎄요.. 더 산다고 하면 잠옷 조금이려나요?"
잠옷으로 쓰는 옷이 조금 너덜해졌더라고요.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는 우시다 씨는 여름옷 사러 나오셨다고 했나요? 라고 말하면서 이런 브랜드가 꽤 튼튼하다고 하네요. 라고 말하지만 그런 브랜드.. 비싸잖아..
"너무 복잡한 것만 안 사도 반은 성공이라 생각한답니다."
가볍게 말하네요. 그리고 나서 벨이 울린다면... 카라멜 마끼아또와 토피넛 라떼와 과일치즈가 든 것을 들고 와야겠지요. 마리아는 들고 오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려나? -
48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4:31>>483
ㅠㅠㅠㅠ 그래서 올릴게야 말게야!!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천둥새님..! ( ˊᵕˋ )
농담이구 올리는 건 각자의 자유니까 잘 선택해보시게나~! -
48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44:40이 시라세주에게는 꿈이 있다!!
꿈은 무릇 맘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이겨내고 이루어야 가치있는 법!!
나는!!!
코하쿠언니와!!!
스쿨밴드를 짤 거다!!! -
490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44:44>>461 이건 일상 돌리자는 뜻이지? 그럼 돌릴까
세츠하주 어서와~ -
491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44:47일단 저는 2차 찌르기 페이즈 공지를 마친 후에 일상을..킵할 생각으로 구할지, 아니면 다른 것을 할지를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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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나쿠루 - 아키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45:13일단... 상황을 좀 되짚어보자. 잠깐 10분 전쯤으로,
적어도 나는 얌전히 책을 빌려볼 셈이었다. 그래서 좀 많이 빌리긴 했지만 아무튼 그걸 딱 책상에 놓으려고 발을 뗄 즈음에 어딘가에서 쿵, 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더랬지.
다른 애들은 물론이거니와 소리에 민감했던 나도 바로 그쪽을 돌아보았고, 보이는건 책에 머리를 박은 학생 한명이었다.
...뭐, 그래 마침 앉은 자리도 보니 졸기 딱 좋은 위치였네. 창문으로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어지는 자리엔 누구나가 잠깐씩은 눈을 감게 되어있었다.
그래도... 안아픈가? 보통은 소리에 놀라서라도 깰텐데? 그렇게 피곤하면 집에서 보는게 더 좋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었으려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여 차례를 기다릴즈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오자 천천히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 딱히 높게 올려보지 않아도 될 만큼에 맺힌 시선은 오묘한 분홍빛을 띄고 있었고 보통 남학생에게선 보기 힘든 칼단발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얼굴은 확실히 여자라고 우겨도 될 법한 미형이었다.
하긴, 터프한 얼굴에 칼단발이면 좀 깨지. 만화캐릭터가 아닌 이상은...
"그나마 읽을만해서 빌리는 거야."
물론 이걸로도 내가 원하는 지식을 채울 수는 없었지만 간단한 요깃거리 정도는 되었으니까, 남들이 보기엔 별종이라 불릴지는 몰라도 나에겐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그나저나 말투가... 좀 예사롭지 않은데...
이쯤되면 가미아리의 인구 절반은 이런 할아버지 같은 말투를 쓰는 걸까 고민이 되었다. -
493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45:26다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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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45:30>>485 사실 잘 몰라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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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45:37시라세네 어머니가 시라세한테 존나멋있는 빈티지기타를 물려주는 독백까지 미리 써놨다구! (파워 김칫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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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5:41아 켄야 호박이 개웃겨 진짜 여기 장르 카미하렘으로 바꼇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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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45:42>>490 음. 이건 조금 애매해지는데. 제가 0시에는 마감을 해야 하는데... 두 분은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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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5:58>>485
역시 윳타주도 대세 따라 가고 있었구나 ≖‿≖ 우리 느긋하게 이어보자 ^.^ !! -
499 코요 - 사노이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1:46:32줄곧 고요하던 감정에 파문이 일기 시작할 때부터, 언젠가 이런 날도 오지 않을까 싶었다. 하나마츠리에서 치여 넘어졌던 그 날 느꼈던 그 기분이 언젠가 크게 터지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기묘한 불안함이 늘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이 이렇게 엄한 사람을 향해 터질거라는 것도 어쩌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거 참 여유로우시네요. 시간도 많고, 얼마든지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요."
가시로는 부족한 날카로움은 갓 갈아내 단 한번도 쓰지 않은 칼날과도 같았다. 실수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혀를 깨물어 터뜨리는 걸론 말의 고삐가 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비릿한 맛이 저를 자극했다. 애써 도와주려는 그를 향해, 가감없이 불쾌함을 내뿜었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일을 어떻게 혼자 삭히지 않고 견디란 거죠? 말 너무 쉽게 하시네요. 그쪽에게도 그런 일 하나쯤은 있을텐데 그런 말을 잘도 꺼내시네요. 아니면 그런 적이 없어서 모르니 쉽게 말할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도울 방법이라도 있겠냐고요? 있다고 하면 그쪽 몸을 던져서라도 해줄건가요? 할 수 없는거라고 판단되면 발을 빼고 언제 그랬냐는 듯 물러날거잖아요. 먼저 도와주겠다 해놓고 질리면, 할 수 없으면, 버리고 가버릴거잖아요. 스스로도 감당 못 하는 처지에 누가 누굴 돕겠다는 건가요."
언성은 높지 않았지만 목소리에 담긴 감정만큼은 낮게 흐르는 용암처럼 들끓었다. 올바른 출구를 찾지 못한 분노가 애먼 사람을 향해 쏟아졌다. 생각이 따라가지 못 하는 말들을 숨이 받치도록 쏟아내놓고 정작 제가 허무해졌다. 멍청한 짓의 대가는 후회 뿐이었으니. 바닥을 짚은 손이 하얗게 될 정도로 잔디를 움켜쥐었다. 이미 터진 혀를 다시 깨물며 불꺼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버려두세요. 동정을 하든 뒷담을 하든 상관없으니까, 도와주겠단 말 같은거 하지 말고, 냅두세요." -
500 세츠하주 (IowfobNrn.) 2020. 10. 3. 오후 11:46:35말이 나온 김에, 캡틴, 세츠하를 다시 로스터에 넣어줘.
막상 끝이 되니까 아깝다고 생각돼서 말야. 모처럼의 이벤트인데.
미쿠지주, 답레는 천천히 써올게. -
501 사토주 (sQeCxbt/Wo) 2020. 10. 3. 오후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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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코토네주 (RkMwjYRiO6) 2020. 10. 3. 오후 11:47:29>>501 귀여워
다시 일하러 갈게 (방긋 -
503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47:33>>500 그렇군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다시 체크 넣겠습니다!
김에 묻는데 레이주는 답을 정하셨습니까?
>>501 (귀여우니 침착하게 쉐이킹- 쉐이킹-) -
504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7:34이쯤되면 가미아리의 인구 절반은 이런 할아버지 같은 말투를 쓰는 걸까 < ㅋㅋㅋㅋㅋㅋ 인구가 아니야..신구다..!!!
>>4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고구리인걸로 ^^
>>495 빨리...신도리결성...진자 저 완전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오는 그순간부터 열정적으로 덕질하겠습니다... -
505 세츠하주 (IowfobNrn.) 2020. 10. 3. 오후 11:47:352페이즈 때 일상찌르기가 금지였어? 자제해 달라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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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47:36아니 400은 내가 일상 구했던 부분이라 나도 좀 헷갈려서 그래.. 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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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47:38>>501 으읏 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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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7:46>>501
사토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ˊᵕˋ ) 원래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피끄루 이미지 그대로 투영하니까 더 귀여워졌어 ㅠㅠㅠ -
50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47:57>>502 아이고. 일 힘내세요! 코토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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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48:03코토네주 화이팅이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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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48:14>>505
불꽃놀이 페어 관련으로 찌르는 것만 안된다는걸거야!! -
512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48:19온 사람 모두 어서오구 시라세주 토우까주는 >>448 한 번만 봐주면 꼬마버....^-ㅠ.....(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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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48:43>>490 유이카주가 괜찮다면 말야. 츠바사랑 멀티 돌리고 있지만 텀이 기니까 괜찮을 것 같아!
저번에 유이카가 시라세한테 번호를 알려줬을까? -
514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49:41>>502 아 그럼...저도...^^
죽을...테야...
>>501 카즈미가 아니고 사토코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똘망똘망하구나...가스나...!!!
앗 세쯔하주 비롯한 여러분 모두 try하고 계시군여 ^^...전 기쁩니다 -
515 마리아-사노이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49:41마리아주: 나 지금 확확 올라가는 화력을 감당 못하고 타버린 것 같다.
마리아주: 그러니 그냥 대충 팝콘이나 먹자. -
51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49:43>>448 >>512 놓쳤다아아아아아악
당연히 기력이 딸리면 쉬어야지!!! 여긴 놀러오려고 오는 거니까 의무감 같은 거 가질 필요 없다구. 기력이 떨어졌으면 일주일 뒤에 줘도 좋으니까 푹 쉬고 츠바사주가 답레 써주고 싶을 때 써줘 (찡긋 -
517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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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0:10>>505 꼭 해야겠다면, 정말로 꼭 해야겠다면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래도 가능하면 자제해달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뭐라고 해야할까. 웹박수로 찔렀는데 일상에서 찔러서 협의를 해버리면 이게 참 처리가 힘들어지거든요. 이게 참..(흐릿) 그러면 사실상 의미가 없어질 것 같고... 그래서 가능한한 불꽃놀이 페어 관련으로는 조금 막고자 합니다.
아무튼 12시 이전까지 확실하게 저에게 답이 전달되지 않으면 저는 공지를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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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0:35>>503
아... ^.^ 나 말이지.. 글쎄.. 그냥 일상에서 같이 돌려볼 생각이었는데 구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니까.. 신청한 인원도 많은데 뭔가 낙오될 것 같아서 얘기를 번복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
0시에 문 닫을때까지는 확답 넣어보도록 할게 신경써줘서 고마워 캡틴 ^v^ -
520 켄야 - 코하쿠 (pYH6yFaDKU) 2020. 10. 3. 오후 11:50:39"아니, 요즘은 의외로 가능하다고?"
물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돈이 들겠지만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어쩌면 하고로모야에 가서 주문제작을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 아니네. 내가 원하는건 금속으로 만들어야 할 테니 의미가 없어.
"우와, 인식 저하라니. 딱 중2병 애니메이션이나 라노벨에서나 나올법한 설정이네."
하지만 현실은 그런 설정이 존재했고 정말로 그걸 쓰는 신이 있었다. 소설은 현실에 있을법한 일을 표현한다더니 그게 옳은 모양이었다. 혹시 그런 글을 쓴 사람 중 몇 명은 실제로 신을 본게 아닐까. 으으음.
"그래. 그런식이면 정말 곤란하다고. 그렇다기보다 처음부터 다 가리고 갔으면 만사 오케이 아니었냐고."
설마 이걸 보여주려고 일부러 한 것은 아니겠지? 나원 참. 어쩌면 카야님보다 더 성가신 신을 만난게 아닌가 싶은데.
"그럼 라멘집으로 갈까. 따라와. 조건에 따라서는 공짜로 라멘을 줄 수도 있다고?"
물론 내가 주는건 아니지만. -
521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51:01>>512 앗 이제 봤어요...! 네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할 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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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나쿠루주 (DzRk1kNJ5Q) 2020. 10. 3. 오후 11:51:19사토코도 귀여워.
>>504 신도 인간이다. 우우. (나쿠루식 마인드)
신도 할배말투 안쓰는 애들 있듯이 인간도 할배말투 쓰는 애들 있을 거니깐, :3c -
523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1:29>>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용용주..." 맛잘알 "
허 저것이 빈티지기타 이름하여 썬더버드....저 상상해벌임 이건대박이날수잇다 -
524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1:31확실하게 공지합니다. 12시 이전까지 저에게 확실하게 전해지지 않으면 이후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무효처리하겠습니다. 저는 1주일간 시간을 주었으니 이 정도면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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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토우카주 (3m7ny2cn1g) 2020. 10. 3. 오후 11:52:01켄야코하쿠 일상에 첨언) 특대라멘값 3천엔이며 대충 3~4인분가량의 사이즈입니다...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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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2:08>>517 그런 건 아니고, 중급자용 모델인데 한 1970~80년쯤에 발매됐던 빈티지 모델이라는 설정이야(물론 시라세주는 빈티지 일렉기타는 잘 모르므로 모델명을 정해두지는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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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52:20용용신도 사람이야 사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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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52:39>>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응 별로 중한 의무감은 안 가지지만 답레가 늦어지면 말하는 게 맞다고 봐서:3 아무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내일 답레 쓰면서 시라세 금옥같은 말 열심히 씹뜯맛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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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3:01...이러면 유이카주한테 직접 물어봐야 하나(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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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3:17>>527
구왁구왁 >:3 !!! ☢☢ -
531 아키라-나쿠루 ◆zwAjnDNalU (xpvAspIB22) 2020. 10. 3. 오후 11:53:24"그렇구나... 그럼 시시하진 않더냐?"
그나마라는 것을 보니, 이거보다 더 어려운 책도 즐기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그 책이 이 도서관에선 가장 수준이 높은 책인 것 같아서 말이다. 아키라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태가 고운 아이구나. 여러모로 사랑받는 아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던 아키라는, 문득 자신이 실수를 한 것 같아 앞의 여학생에게 사과했다.
"괜한 참견 미안하구나. 이런 말 들어서 기분 좋아할 사람도 없는데, 나도 참 주책이군."
아, 말투... 평범한 아이들처럼 말하는 걸 자꾸 잊어버리는구나. 하지만... 뭐, 요즘 사극에 빠져있다고 둘러대야겠다. 세상엔 다른 이의 말투를 따라하는 아이들이 꽤 많이 있으니 이 아이도 어느 정도 납득은 해주겠지. 아키라는 작은 기대를 가졌다. -
532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1:53:31멍하니 흐름에 쓸려간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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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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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53:57>>513 교환한 걸로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어. 어차피 유이카는 자기 번호나 라인 알려달라면 그냥 알려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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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4:07( ͡° ͜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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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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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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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5:13흐름에 쓸려가는 말야주 코요주...힘내십시오...고개드세요 당신 아직 가오나시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물살에 몸을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명상내레이션 톤 ㅇ(ㅡ((((((쏴아아...철썩 -
539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55:23>>521 토우까주도 고마워! 내일 언넝 써올릴게^-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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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5:23어떻게 해야할까 ^ㅇ^ 정말.. 테스형도 모른다고 하네요..
>>536
캡틴: 안돼 안바꿔줘 돌아가!!! -
541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5:48그리고 차후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2차 찌르기 페이즈때 일상으로 이야기를 해서 협의를 하는 것은 일단 최대한 자제해줬으면 합니다만 그래도 꼭 해야겠다 한다면 일단 하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일단 서로 찌르기로 처리할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조금 처리가 복잡해질 수 있는고로... 가능하면 금지는 하지 않겠지만 조금 자제해줬으면 한다..라는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찌르기라는 것이 있다보니 말이에요. -
542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5:55>>537
코요주도 그렇구 처음에는 남캐 생각했던 참치들 되게 많구나 ^ㅇ^ 사실 나도 처음에는 여캐 생각하고 있었어.. -
543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6:15>>536 그 일상 돌리기 전에 우선 오너분들끼리 합의봐서 확정내고 일상 하시는 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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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6:18>>541
알겠습니다 캡틴!! ^v^ -
545 카야주 (pUC2VjnmcE) 2020. 10. 3. 오후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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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6:23>>536 이것만큼은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1주일간 시간을 주었고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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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츠바사주 (y22SxG1chU) 2020. 10. 3. 오후 11:56:31>>537 아오이 초기설정 남캐 맙소사 0ㅁ0! !! 1!1!!!
개잘생겼어요,,,,, -
548 아오이주 (v3Ru70YrPY) 2020. 10. 3. 오후 11:56:39>>542 사실 카야주랑 선관을 준비할때도 막판의 막판까지 고민을 했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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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7:02시라세주 고민 그만하구 이리콤.. 같이 그냥 올리자 ^q^ 뭔가 안올리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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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해나주 (XmwIXqn8uc) 2020. 10. 3. 오후 11:57:06더워... 죽어간다...(타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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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코하쿠주 (SWYi3TlEag) 2020. 10. 3. 오후 11:57:19>>526 70 80이라 🤔 가장 핫한 펜더가 만들어진 때자나... 시라세랑 그 특유의 깽깽이 사운드가 확실히 어울리겠다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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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8:04고르기 힘든가? 그렇다면 브금이 고르게 해줄거야.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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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8:12>>534 미안한데 긁어줘->시라세가 유이카한테 불꽃놀이 같이 봐줄 수 있냐고 물어볼 텐데, 괜찮을까. 아까처럼 y/n으로 대답해도 되고 대답하지 않아도 돼. 시간이 급해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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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8:25>>537 무감각한 미남 무신 아오이...? 친구 1호 생기는 것에 기뻐하는 너드 아오이...?
이건...
절대적 " ABLE " -
555 코요주 (F5fi7msuJI) 2020. 10. 3. 오후 11:58:29>>538 이미 물살에 몸을 맡긴지 오래라오...
>>542 그 남캐버전 코요는 오빠라는 설정이 되었지만 이미 고인이라 나올일이 없지.
손이 내키면 독백에서 나올지도. -
556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8:37그러면 일단 캡틴, 불꽃놀이 로스터에는 이름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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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이카주 (yZ1dcAxffg) 2020. 10. 3. 오후 11:58:48앗.. 불꽃놀이 신청이라면 미안.. 시라세 정말 좋아하지만 이번엔 거절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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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레이주 (hrkFwiP.Bw) 2020. 10. 3. 오후 11:59:24>>556
자 여기..! >>>> [하나비마츠리 신청] <<< 어서 야옹박수에 이걸 긁어서 올리도록 햇..!!!! 서둘러!! -
559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9:32그렇다면 시라세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주도 올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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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시라세주 (oX8ODi1CZM) 2020. 10. 3. 오후 11:59:38>>557 대답해줘서 고마워!! 캡틴, >>556은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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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타카주 (sw5MTOGL4I) 2020. 10. 3. 오후 11:59:55>>548 저...양심고백 하자면 그때 자매 밀었던 거 저였습니다 그로인해 아오군을 못보게 되었다니 약간 양심에 찔리네여...
하지만 덕분에 지금의 다메가미사마 후타리를 보게 되었으니 후회는 없다 -
562 K ◆BBnlJ5x1BY (2p5qkRdlE2) 2020. 10. 3. 오후 11:59:56이미 올리셨구만요. 체크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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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0:03>>559
응 ^v^ 야옹박수에 올려놨어~! 물어봐줘서 고마워 캡틴 -
56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00:17>>560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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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00:35>>561 ㅋㅋㅋㅋ그거 유타카주였어? 전혀 예상못했다ㅋㅋㅋㅋㅋ
뭔가 복잡하지만 이미 12시가 되어버렸고만 :3 -
56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00:35마감되었습니다. 잠시 공지를 작성할때까지 저를 기다리지 마시고 마음껏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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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아키라주 ◆zwAjnDNalU (W//Pi7C/Fw) 2020. 10. 4. 오전 12:00:41아오이 초기설정...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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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0:41오늘도 변덕 많은 참치들 때문에 다크서클과 잔주름이 늘어가는 캡틴..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 ˊᵕ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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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00:50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덕분에 가닥을 잡을 수 있었으니까.
일상은 느긋하게 이야기해볼까? -
57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00:55이것이....마감 임박의 짜릿함...!!!!!
집계중... -
571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01:30후하ㅜㅎ하후... 기생충 보다가 광고 시간에 호다닥 달려왔어... 한 번 본적 있는데도 또 보니 새롭다... 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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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1:47아 근데 윳-타야 그거 아니.. 일방적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돌린 캐릭터들 중에서 거의 원티어로 빨리 친근해진 거 같음.. 선관이나 이런 거 제외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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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02:04지금 돌리는 일상이 토우까쪽도 쫌진지...시라세쪽은 왕진지니까...
두 일상이 마무리 되면... 나는 독백을 쓸 거야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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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02:07>>561 사실 아오이주도 남캐보다는 여캐가 더 손에 익으니 문제 없다!!! 애초에 아오이쿤은 그... 남캐 연습해볼까 해서 했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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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가장 마지막까지 캡틴 속을 썩였던 시라세주의 공약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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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02:10마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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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02:40(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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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02:41마키주 어서와~~ 기생충.. 재밌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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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2:46>>571
마키주 어서와~! ^.^ -
58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02:50>>565 그렇다.... 오레엿다는 거시다----!!!!!!
앗쉬 왠지 정체 공개되니깐 숙스럽네여 이래서 저가 자꾸 귀척하는거십니다...평소말투대로 하면...다 드러나니깐...다흐흑...민망
그치만 저는 자매신을 보았고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사랑한다 야시오 시스터즈 -
581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03:16시라세주가 이 공약 어기면 삼대가 대머리.
캡틴께서는 연성 1회에 한해 시라세주를 노예로 부리셔도 됩니다. 케이를 이렇게 그려줬음 좋겠다 하는 부분 있으면 시라세주 손꾸락 받쳐주는 한도 내에서 다 들어 DREAM -
582 마감 늦고 번복까지 한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3:20>>575
제가 그 짐.. 덜어드리겠습니다.. -
58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3:41>>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4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04:18마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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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04:35>>58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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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04:48누가 바카미타이 좀 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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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05:25>>586 아니... 틀어줘. 맥크리 대사 패러디하다가 문장선택이 몹시 건방지게 돼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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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05:3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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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05:41>>586
네, 세츠하님! -
590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06:00마키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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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06:06마끼주 어서와여~!~! 아 기생충은 킹쩔수없지... 봤을때 왜 다 기생충 기생충 했는지 알깃더라고여 메시지 메타포 이런걸 떠나서 그냥 영화 자체가 재밌음....ㄹㄹ
>>572 헐 맞아여 저 그거보고 넘 설렛음 이게 노동의 결과인가...??? 흘린 땀의 수확 뭐 이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왜 갑자기 같이 열차타고 가자 뭐 이런생각 하지..<레이가 고민할 때 저는 내적소리를 질럿읍니다 왜냐? 외적소리 지르면 층간소음으로 신고당할 듯한 kibun이었기 때문...
레이랑 친해지려면...레이를 노동시킨다...아니라고여? 제송
>>575 그는... " 선언 " 하고 말았다!!!! -
592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06:06칫, 느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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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06:24카야주 츠바사주 레이주 해나주 모두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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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06:27음향 협찬 감사합니다. 다음 일주일까지 행복한 시간이 여러분과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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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06:39아아, 상상 이상의 [바보]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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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06:45마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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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06:49누가 바카미타이 좀 불러... (진짜 건방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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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07:21>>597 .............(송구) (얼굴을 못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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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07:37마리아주 유타카주 안녕안녕!!
>>591 그니까... 해석이고 머고 하기 전에 일단 영화 자체가 레전드야... 영알못인 내가 보기에도 이건 좀 쩔었다... 난 선 넘는 연출 해석 읽고 몸에 소름 오도도 돋았잖아... -
600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08:18(인사봇) 아오이주 안녕안녕!! ㅎㅁㅎ
지금은,,, 아주 잠시 갓훈아 콘서트로 힐링 중,,,^_^,,, -
601 코요주 (I7EB/XIwT6) 2020. 10. 4. 오전 12:09:28ㅋㅋ 좋은 혼란이었다. 이제 캡틴의 공지만 올라오면 완벽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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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09:41>>588 >>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척척 갖다주는거 너무웃겨
>>591
자기도 모르게 점점 심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근데 그냥 그런거 별개로 치고 유타카가 상냥해서 가능했던 거야 ^.^ 역시.. 꽁서생마저 다르고 얼래주는 진정한 가미아리 인싸 아라이상.. -
60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10:43>>593
헥헥헥.. (치킨을 찾는 눈망울)
>>5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1:03현 시점 기준. 하나비마츠리 이벤트에 신청한 분은 총 16명입니다. 와! 짝수다! 아스카는 사라진다! 이건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2페이즈. 찌르기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찌르기의 경우, 일방적 찌르기와 맞찌르기의 경우 페어로 확정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예) A->B (B의 경우는 아무도 찌르지 않음) A와 B 파트너 확정
예) A와 B가 서로를 찌름. A와 B 파트너 확정
그 이외의 모든 경우는 다 랜덤매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예) A->B->C A,B,C 모두 랜덤 매칭
예) A->B->C->D->C (C와 D는 서로 맞찌름 한 상태) C와 D 파트너 확정, A와 B는 랜덤 매칭
예) A->B<-C (B를 A와 C가 동시에 찌름) 모두 랜덤 매칭
랜덤 매칭은 공평하게 사다리타기로 정해지게 되며 불꽃놀이가 반드시 사랑적인 의미로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여 성적 지향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페어로 맺어진 이들은 정말로 바쁜 사정이나 일이 생기지 않는 한, 페어와 하나비마츠리 기간 내에 반드시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일상을 해야만 합니다. 만약 자신의 파트너가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혹은 자신이 찌른 사람이랑 이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상을 하지 않거나, 잠수를 타거나, 파트너를 저버리게 될 시에는 그 시트는 차후 제 손에 의해 내려지게 됩니다. 물론 마음이 아플 수는 있으나 모두 소중한 캐릭터입니다. 관캐님과 이어지지 않아서 아쉬울지도 모르지만, 하나비마츠리엔 공식적으로 하는 불꽃놀이와는 다르게 작은 폭죽 같은 것도 팔고 있으니, 그것으로 대신 아쉬움을 덜도록 합시다. 만약 정말로 이 시기에 바쁜 일이 생기게 될 경우에는 캡틴과 파트너에게 각각 양해를 구하고 승인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이 부분은 양심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꼭 명심해주세요.
1차 신청란에 올라온 캐릭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오, 마리아, 유타카, 켄야, 츠바사, 유이카, 아오이, 사노이, 료, 카즈키, 토우카, 마키, 카야, 타카코, 레이, 세츠하
혹시 빠지신 분이 있다면 저에게 말씀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찌를 때에는 반드시 [하나비마츠리 찌르기] 머릿말을 붙인 후에 (자신의 캐릭터)->(찌르고자 하는 캐릭터) 혹은 (자신의 캐릭터) -> 랜덤 으로 구분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랜덤의 경우는 랜덤 매칭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여기서 빠지겠다 하시는 분은 (자신의 캐릭터) -> 빠짐 이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웹박수를 보내지 않는 이들은 모두 예외없이 랜덤매칭으로 처리가 됩니다. 차후에 그게 아니라 까먹었어요!! 라고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으니 반드시 마지막 날까지 보내주세요.
지금부터 10월 11일 0시까지 받겠습니다. 그 이전에 모든 찌르기가 완료가 되면 그 즉시 페어를 발표하겠습니다. -
60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12:02>>604
매번 뻔한 얘기긴 하지만.. 캡틴 정리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v^ 그리고.. 마감(?) 늦고 번복까지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0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2:30어. 괜찮습니다. 시라세주. 급하다보면 어쩔 수 없긴 하겠지요.
다만 이 이벤트는 아무래도 그 규모가 크고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누군가에게 특혜를 줄 순 없기도 해서.. 일부러 조금 강경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이벤트는 정말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607 코하쿠 - 켄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12:42"후후후, 요즘의 기술이 마법같은건 이 몸도 인정하네만... 아무리 그래도 자네 눈 앞의 진짜 용신에 비하면, 코스프레 따위는 전혀 비교할 바가 못 된다네!"
용신이 손을 앞으로 척 펼치며 말했다. 아무튼간에 프라이드가 높은 것은 알아줘야했다. 코스프레라. 몇 번인가 취미삼아 해보기는 했지만 언제나 답은 이것. 레플리카는 진품을 따라오지 못 한다. 그런 생각을 하던 때에 들려오는 인간의 말이란, 거의 돌직구와 같은 것이었다.
"시, 신의 기적이라고 표현해주지 않겠는가...~"
켄야라고 하는 인간은 저번이나 지금이나 역시 말하는게 시원시원한 소년이었다. 코하쿠가 쓰린듯 제 가슴을 부여쥔다. 물론 그 점은 좋지만 지금은 그 말이 비수가 되어 푹 정곡을 찌르는 것이었다. 참으로 양날의 검이란 것이구려. 게다가 이 신, 아직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나름 오타쿠다. 그러니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듣게되면 꽤 데미지가 크게 들어오는 것이었다... 진짜인걸 어떡하라고!
"오오~! 그게 정말인가!"
공짜라는 말에 눈이 반짝인다. 희소식이었다. 안 그래도 쪼들리는 신앙에, 수입이라고는 무녀가 바치는 용돈밖에 없으니... 그런 상황에서 맛있는 라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장 앞장서게나! 와하하!"
참을 수 없었다. 켄야의 등을 밀치듯이 손바닥으로 약하게 두드렸다. 그러니까, 고룡의 입장에서 약하게다. 자칫 고꾸라질 뻔한, 상상 이상의 압력을... 켄야는 느낄 수 있을지 몰랐다. -
608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12:56아 근데 아스카 못보는거 너무 아쉽다 ㅠㅠ.. 그냥 하나비마츠리때라도 케이랑 같이 봤으면 좋겠어 (사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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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13:01그런데 미쿠지주 답레 주는 솜씨가 진짜 걸작이네. 반응을 해도 안 해도 사람 찝찝한 기분이 들게 잘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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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카이가 - 토우카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2:13:27운치와 정경은 물 속에서 감상하기에도 썩 괜찮다. 물살이 휘도는 흐름을 느끼기나 먹먹하게 잠긴 물소리를 듣기도, 물 밑의 부유물이 떠다니는 모습도 마음을 제법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구석이 있다. 몇 걸음을 조금 걷다보니 꼭 걸어서 머리 끝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이 정도에서 몸을 낮추면 그럭저럭 밑바닥에서 편안하게 잠겨 있다 나올 것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막 무릎을 굽혀서 턱 밑까지 쑥 가라앉으려는데, 불현듯 뒤쪽에서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보니 작다란 사람 하나가 이쪽으로 달려오며 무어라고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늦었으니 막연히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인기척을 자세히 살피지 않은 불찰이다. 소리치는 말을 들으니 달려오는 사람은 구조자인 듯했다. 무언가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한데, 그렇다면 사람된 도리로 당연히 오해를 풀고 저를 구하려 오는 선인을 안심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애석하게도 토오미츠나미는…… 사람 녀석이 아니었다. 아, 몹쓸 장난기에 시동이 걸린다. 양심이 뭐지? 아주 등짝을 두들겨맞아도 할 말이 없는 녀석이다.
그는 아무런 말 없이 제게로 다가오는 소녀의 얼굴을 묵묵하게 바라보다, 별안간 특유의 그 가느다란 눈웃음을 짓고선- 그대로 물 속에 빠져들었다. 실상은 그저 물 밑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태연하게 구경이나 하고 있었던 거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는 제 쪽으로 다가오는 발목으로 휙 손짓을 했다. 발목을 한 차례 붙잡았다 놓으려는 속셈인 모양인데, 발짓을 잘 해서 피한다면 어쩔 수 없고. 너무 놀라서 빠져 물이라도 먹거나 사고가 생기면 제 탓이니 그는 그 짓을 하고선 곧장 모습을 드러내었다. 잠잠하던 바닷물 속에서 별안간 커다란 인영이 불쑥 솟아서는.
"아-. 아니야. 나 안 죽었어. 죽으려고 해도 바다에 빠져 죽진 않을걸."
짧은 시간동안 바닷물을 잔뜩 먹고서도 숨 한번 터뜨리지 않고 눈 한 번 깜짝이지 않는다. 과히 개운한 얼굴은 필시 그의 신격 덕이었을 터이다. 대뜸 튀어나와 물귀신 같은 몰골을 하고선,사람 걱정이 무색해지게도 태연스레 말하는 꼴이 매우 괘씸했다.
// 토-카상... 얘가... 이렇게 나이 먹고도 철과 양심이 없어 죄송합니다....... -
611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13:56아스카가 빠진다니 아쉽... :3
아무튼 수고했어 캡틴! 고생많으셨슴다~ -
612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13:57>>597 ㅋㅋㅋㅋㅋㅋㅋ 고개 들게남 늑머동생 :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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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3:59그리고 지금부터 가능하면 일상으로 페어를 협의해서 하는 것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난 굳이 꼭 해야겠다..하는 분들은 말리지 않겠으나, 가급적이면 정말로 가급적이면..이벤트 성격이 성격인만큼 부탁드립니다.
수학여행 이벤트는 월요일에 공지하겠습니다! 이상이에요! >.</ -
614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14:04초기에..생각한 나츠토시 다이치를 냈을 경우를 상상해보자.
"하핫. 이로사쿠라 분장의 걸음걸이! 목소리의 파형! 손짓의 각도까지! 그 모든 것이 자네를 가리키고 있네! 미소노 군! 이 몸의 예민함을 얕보지 말게나!"
"운명은 이 몸이 개척해 나가는 것. 미래를 불확실의 영역에 두고 출항하는 것에 예측은 가능하나 예지는 불필요할세."
"이 몸이 전설이 될 활을 쏜다!"
응... 역시 낡고 지친 마리아주가 돌리기엔 지나치게 텐션이 높구만. -
615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14:06와 정말 많이 참여하네. 그럼 커플은 구경을 하도록 하지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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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14:08우와 완전 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캡틴! 예를 들어서 빠지려는 사람은 캡틴에게 웹박수를 보내는 건가여??? -
617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14:16아스카가 빠지는건가... 아쉽구먼... 캡틴 고생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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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14:37와 사람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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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15:03항상 스레 이끌고 이벤트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아, 캡틴. 나도 몇 년 전쯤에 두어 번인가 안이한 마음으로 스레를 세웠다가 스레와 함께 가라앉은 적이 있는데... 가미아리 스레는, 여러 가지로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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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5:10>>608 >>611 하나비마츠리에서 '불꽃놀이'가 아닌 일상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아스카가 케이의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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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5:34>>616 모든 답은 웹박수로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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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15:47>1-1000 세츠하주의 입방정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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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16:04>>620 앗 조습니다 보여주세여...ㅠㅠㅠㅠ 아스카도 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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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미쿠주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2:16:07>>609 그... 혹시 무슨 말씀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ㅁ; 혹시 세츠하주가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일상은 없던 것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서로 불쾌하려고 하는 게 일상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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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16:29>>614
진심 켄야랑 잘 어울렸을 것 같음.. ^.^
>>620
그래 천천히 생각해줘 ^ㅇ^ 말 안듣는 참치는 다음 말씀이 떨어질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
626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16:41>>622 미안하면 세츠하가 악기연주를 한다면 무슨 악기를 할지 대답해주시오!!! (스쿨밴드에 미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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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16:42>>618 좋은 밤~! 마키주! >.</
>>619 저런. 그거 진짜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저도 캡틴으로서 그런 상황이 되면 되게 힘들 것 같은데...음. 제가 특별히 뭘 한게 있나요. 다 여러분들이 잘 놀아준 덕분이지. 내 옆자리의 신님 스레를 아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분들 역시 마찬가지로 감사합니다! -
628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17:04카이가주 죄송할 필요없습니다...토우카주는 뒤늦게...
< 훈아 오빠 >를 보러가야하기 때문에... 늦을 것 같습니다... -
629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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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코요주 (I7EB/XIwT6) 2020. 10. 4. 오전 12:17:13오오. 캡틴 정말 매번 고생이 많아... (경외하는 눈빛)
하나비 전에 수학여행 있구나. 이것도 되게 기대된다. -
63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17:23>>621 앗 그렇군여...!!! 그그그렇다면 예를들어서 A가 웹박을 보내 명단에서 빠졌는데... B가 웹박을 보내 A를 찔렀다면 B는 랜덤매칭이 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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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17:36캡틴 안녕안녕~! 정리 하느라 수고 많았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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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18:04그리고 캡틴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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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사노이 - 마리아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18:05나츠토시씨가 추천해준 브랜드를 듣고 저도 모르게 '켁' 이라며 당황한 목소리를 냅니다.
" 그... 그거 한벌 사면 제 돈이 전부 사라질텐데요...? "
제 지갑사정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걸 어필하며 키득 웃었습니다. 튼튼한거야 좋지만... 한 벌 사려고 모든 돈을 다 없애버리는건 좀 타격이 큰걸요. 사탕도 사야하고...
" 으음.... "
잠시 고민하던 사이에 진동벨이 울려 제가 갔다오겠다고 말한 후 후다닥 음료들을 들고 자리로 돌아옵니다. 테이블에 음료를 올려놓고 잘 마시겠다며 인사한 저는 마키아또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우와, 이거 생각보다 더 다네요?
" 저한테 어떤 옷이 잘 어울리는지를 모르겠는걸요... "
오늘은 그냥 흔하디 흔하게 검은색 와이셔츠의 소매를 걷어 팔뚝만 보이게 해놓았고, 바지도 검은색 슬랙스에요. 그냥 무난하다 싶죠.
" 얼굴이라도 잘생겼으면 아무거나 걸쳐도 무난했을텐데요. "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쿡쿡 웃습니다. -
635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18:07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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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18:09아아 훈아 오빠, 그는 레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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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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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18:29>>624 반응을 안 해줘도 미쿠지는 자기 나름대로 재밌어할 테고 화를 내거나 애써 비웃으려 하거나 도망치면 미쿠지가 정신적으로 이기는 거잖아? 한순간에 세츠하를 미쿠지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솜씨를 칭찬한 것뿐이야. 세츠하주가 말주변이 없어서 다른 뜻으로 들렸다면 사과할게. 답레 쓰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니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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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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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20:18>>626 런치패드. (즉답)
>>627 아니, 캡틴은 일상물 스레의 일반적인 캡틴에 비해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그것이 스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 스레는 앞으로 많은 일상물 캡틴들의 좋은 지침서가 될 거야. -
641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20:21>>631 그 경우를 지금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빠지는 이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제가 알려줬으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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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0: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콘서트는... " 전설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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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20:47유이카주의 영압이 사라졌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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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21:04라세주 우리 밴드 DJ까지 생기는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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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21:21아 근데 신청란에 올라온 캐릭터들.. 만나고 싶은 캐릭터들 한가득이다 ^ㅇ^ 이거야말로 행복한 고민.. 미친듯한 김칫국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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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1:54>>641 헉그...그런거엿군...약간 머쓱^^;
역시 캡띤이야...나보다 5수는 앞서있지...
음...개인적으로는 알려주는 편이 모두의 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
647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22:40>>645 나도,,, 흑흑 다들 만나보고 싶어,,, (현재 일상 두 번밖에 못 돌린 사람)
>>642 코리아의 가요 "황제",,, 갓훈아,, -
648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23:33그래. 낮에 잠깐 스쳐지나갔는데 용용언니랑 시라세가 재밌는 걸 하고 있던데.
키보드로 바꿀까? 머리 무채색계열인 신들끼리 한번 흔들어봐? 처음부터 배워야 하니 그 점은 감안해줘야 할 거야. -
64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3:33>>645 마자여...
하지만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 이 어장에는 " 갓캐들밖에 없기 " 때문이다------ -
650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23:33앗 있어 미안 88 좀 생각하고 있느라 답을 못 달았네.. 아무튼 일상이라면 천천히 상황 맞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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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23:33>>641 알려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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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23:44가능하면 다른 분들도 >>631에 대해서 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640 그 말씀은 영광으로 듣겠습니다. 하지만...음. 그래도 결국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걸요. -
652 나쿠루 - 아키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23:48"딱히? 전자의 경우도, 후자의 경우도."
조금은 중의적인 답변을 간단하게 내놓았다.
물론 시시하고 지루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샐러드로는 배가 안찬다고 아얘 굶을 것도 아니잖아? 대충 그런 거다.
아무것도 들이지 않는거랑, 조금이라도 들이는건 다른 개념이지.
"주책도 아니고, 미안할 것도 없어. 사람이 궁금하면 좀 물어볼 수도 있지, 그런거 가지고 주눅들 필요 있어?"
조금은 쌀쌀맞게 흘러나오는 짦은 대화가 오가다보니 어느새 내 차례가 되었을까, 역시 좀 많은가... 싶긴 했지만 들고가는데 무리가 되진 않았다. 멤버들이랑 이래저래 놀 때 그 무거운 총도 들고다니는데, 고작 책 몇권가지고 무거울 리가 있겠어?
정리가 끝나고 다름차례로 넘어갈 때, 사실 그대로 도서관을 빠져나가도 문제될 건 없지만 굳이 문앞에서 멈추어 뒤를 돌아보았다.
뭐... 저쪽도 책을 빌리려는 모양이었고, 나랑 아는 사이도 아니니 딱히 기다릴 필요는 없었지만... 그냥 지나가버리기엔 좀 찝찝한 기분이 들었을까?
무엇보다, 오늘은 비교적 여유로운 날이었다. 딱히 부모님 일을 도울 필요도 없고, 정규 스케줄도 심야에서나 시작한댔으니까, 그야말로 어딜 쏘다니다 와도 늦지 않을 휴식시간인데 잠깐 좀 딴짓 한들 문제 없겠지. -
65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23:57>>641
나도 유타카주 말에 동의해.. ^v^ 알려주는 편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근데 빠지는 사람 생기면 슬프겠다.. ㅠㅠ 그냥 다 돌려보고 싶은 캐릭터라..
>>647
나도 매번 일상 돌리면서 아쉽다 생각드는데 마키주는 오죽하겠어.. ( ˊᵕˋ ) (토닥토닥) -
654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24:06>>645 그것이 '갓캐'니까...
대한민국의 가왕은 조용필이지만 신은 나훈아다... -
655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24:14음음... 알려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 ~.~
-
656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24:14나도 알려주는 편이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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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24:28"아. 비싼 브랜드였네요."
싼 브랜드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마리아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면은 없었던 모양입니다. 방치당할 시점에도 집에 있던 옷들은 낡고 커서 그렇지 다 좋은 옷들이었고... 요즘에는 맞춤을 입는 편이라서 사노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옷을 아무렇지도 않게 샀을 겁니다.
사노이가 갔다온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토피넛 라떼를 한모금 입에 담습니다. 견과류 향이 라떼에 깊게 묻어있고 위에 올려진 카라멜이 입혀진 견과류가 바삭하게 입 안에서 부서집니다. 맛있네요. 카라멜 마끼아또도 이 정도로 달콤하려나? 라고 생각하다가 사노이의 말을 듣습니다.
"어떤 옷이 어울리냐... 그거야 많이 입어보거나 자신의 체형 같은 것들을 보고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지금 입은 옷은 가장 무난한 옷이고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얼굴이 잘생겼다라면.. 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런가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무 옷이나 걸쳐도 무난해 보이는 건.. 없을 걸요?"
무난한 것보다는 딱 눈에 띄는 게 나을지도 모르죠. 라고 농담처럼 말하며 라떼를 홀짝입니다. -
658 켄야 - 코하쿠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24:47"그렇네. 그 모습으로 코스프레 하는 장소같은 곳에 가면 엄청 인기있지 않을까."
게다가 신들은 (적어도 여태까지 만난 신) 잘 생기거나 예쁜게 디폴트인 모양이고. 이거 뭔가 불공평한데. 게다가 신이라면 키도 크게 할 수도 있을게 아닌가. 무슨 이유인지 저 신은 작지만.
"신의 기적이네ㅡ 하지만 중2병설정에서 나오는건 죄다 편하고 형편 좋은 것 뿐이란 말이지. 아무것도 못하는 나보다야 훨씬 좋잖아. 게다가 편해보여."
여러가지 일에 쓸 수 있어 보였다. 무언가에 집중한다거나 몰래 어떤 일을 해야 할 때라던가 장난을 칠 때라던가. 마지막은 자칫하면 범죄다. 하지만 난 신이 아니니 이런 생각은 의미가 없네.
"정말이라고? 난 거짓말은 거의 안하는 사람이....야!"
갑자기 등을 밀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뭐야. 난 순간 뒤에서 저 녀석이 온 몸으로 박치기라도 하는 줄 알았다고. 상상보다 더 엄청난 힘 아니야 이거?
"잘 따라 오시라고. 누가 사탕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큰일나?"
장난스럽게 말하며 라멘집으로 빠르게 걸어 나아갔다. 좋아, 어쨌든 저 신을 화나게 만들면 안되겠군. 잘못 맞으면 어디가 부러질 수도 있겠어. -
659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25:34생각해보니 이게 찌르기 성사 조건이 좁은 편이라
결과적으로 맺어진 페어가 찌르기로 성사된 건지 랜덤으로 맞춰진 건지 추측하는 재미도 있겟고만 싶네:3 -
660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25:38음.. 저도 알려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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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25:59>>641 알려주는 편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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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6:08>>650 >>650 아니?! 650이 둘이잖아??????
- 신비한 어장 서프라이즈 -
>>648 와 이것이야말로 무채색의 뮤직 파라다이스... 화이트 애니멀즈...
그렇습니다...저는 네이밍 센스가 없습니다 -
663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26:14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후후, 이 찌르기에서 엄청난 눈치싸움이 시작될 것 같군요..! -
664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26:32나도 알려주는 것에 동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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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26:47대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주기적으로 빠짐을 택한 캐릭터들을 공개하겠습니다. 특히 찌르신 분들이 있을 경우, 그 분들이 있을 때를 중점적으로 제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닐 땓 ㅗ있지만요.
-
66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7:01>>659 맞아여 개꿀잼 추리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기대하고잇다구,,,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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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27:01>>659
햇님 말씀에 공감이요 ^v^ !!
>>662
화력이 세다보니까 중복레스 진짜 많이 나오더라 우리스레 ^q^ -
668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27:03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 애니멀즈 ㅋㅋㅋㅋㅋ 어이 고깃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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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27:19>>662 ??!!!!
이제 알았어 0ㅁ0 유이카주.... 나랑 "통했구나".....??(유이카주: ? -
670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28:13>>665
와아아... 힌트까지 주는거야? ≖‿≖ 대박.. -
67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8:16>>668 ㅇㄴ 봐버리셧어??????
=͟͟͞͞ =͟͟͞͞ ヘ( ´Д`)ノ -
672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28:21그럼 우선 발표입니다. 유이카주가 빠짐을 택하셨습니다. 고로 현 멤버는 15명입니다.
시오, 마리아, 유타카, 켄야, 츠바사, 아오이, 사노이, 료, 카즈키, 토우카, 마키, 카야, 타카코, 레이, 세츠하
아스카의 경우는 최종 멤버가 홀수일 경우, 투입하겠습니다. -
673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28: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칭 추리게임ㅋㅋㅋㅋㅋㅋㅋ,,, 마키는 찌르는 사람 없어서 바로 사다리타기 각이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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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28:57>>672
이거 뭔가 런닝맨 같다.. 유이카 아웃- 유이카 아웃- -
675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29:14>>648 키보드도 좋넴 :3!! 그나저나 처음부터라고라... 세 세쯔하 배우는건 빠른 편이지...? (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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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29:32>>6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으면 안 될 거 같은데 뿜어버렸어,,,,,,, -
677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29:34어느새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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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29:39>>674
이거 틀어야할거같아...(? -
679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29:56>>673 (아오이를 본다(옆에서 사다리타기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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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세츠하 - 미쿠지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29:58"10점 만점에 4점."
세츠하는 돌아보지도 않고 즉답한다. 그리고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 마디 덧붙인다.
"익은불서 목대불도. 날개가 흔들리나 날지를 못하고 눈이 크나 보지를 못하시네요."
손자국을 내자니, 손끝이 내뻗어진 만큼 그것이 물러난다. 세츠하는 여전히 선반을 뒤져보며, 튼튼한 신발을 찾아보고 있다.
"정확히 무엇을 관장하시는 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볼 안목을 가지셨을 분이 눈썰미는 좋으신데 눈치는 전혀 없으니 곤란하시겠습니다."
# 짧은데 도저히 이 이상 쓸 수가 없어. 미안해 미쿠주... yy -
68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0:03>>673
일방적 찌름이나 서로 찌름이 아닌 이상 다 랜덤으로 돌아가니까 츱사주 말대로 대부분 랜덤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 ^ㅇ^ -
682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30:15뭐 어쩔 수 없지. A가 빠지는데 A랑 돌리고 싶은 사람이 그것도 모르고 찌르면 낙동강 오리알 다섯개가 되는 거니까,
A가 빠졌으니 B도 빠질거야 흥칫뿡 할만한 친구는 우리중에 없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 -
683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0:24>>673 러브라인 추리게임 옆신시그널...
그것은 " 아모른직다 "
>>674 https://youtu.be/DbpdmY2GiRI -
684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30:26>>679 앗아,,, 우리 함께 사다리를 타자,,,! (이거 아님
-
68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1:13>>682
'낙동강 오리알 다섯개' 이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2:02>>682 왜 다섯개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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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32:21>>684 사다리... 사다리만이 우리를 구해줄것이야...
>>674 >>678 (대체 -
688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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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사토주 (at3wB6VvVY) 2020. 10. 4. 오전 12:32:24>>678 아니 이 노래는...! 카즈키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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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32:25>>685 왜 다섯개인지는 묻지 말아줘.
나도 모르니깐, -
691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32:37>>650 650이 둘이야...?
좋아. 그럼 상황 맞춰볼까. 시라세가 곤란에 빠진 걸 유이카가 도와주는 상황이었으면 좋겠는데... 시라세가 길 잃고 헤매고 있는 걸 유이카가 도와주는 건 어떻게 생각해? (혹시 유이카주가 그 편이 더 좋겠다고 생각되면 반대 상황도 -
692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33:06>>681 근데 그 많은 경우의 수를 뚫고 매칭된 페어 생기면 진짜 신기할 거 같아 ㅎㅁㅎ!! 페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
>>683 ㅋㅋㅋㅋㅋㅋㅋ옆신시그널ㅋㅋㅋㅋㅋㅋ -
693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33:40훈아오빠가... 나에게 윙크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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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33:49>>648 >>676 키보드가 채워지면 좋긴 한데 시라세는 키보드는 모르는데.. 용용언니한테 맡길 수밖에 없나! (뻔뻔
-
695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33:50확정 폭을 좁게 한 것은 일부러 판별이 어렵게 하고자 한 것도 크답니다. 서로 맞찌름이지만 이거 랜덤으로 된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는 법.
일방적 찌름으로 이뤄진건지, 맞찌름으로 이뤄진건지는 쉽게 알 수 없게 해주겠어요! 오호호호호!! (아님) -
696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3:51>>692
야~쓰~! 그 맛에 보는게 이번 페어결정의 묘미 아니겠어? ^.^ -
69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4:24>>6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진짜 신나보여.. -
698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34:25https://youtu.be/NUGtT-aPKDo
해나가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는 12시 34분.
점수는?
.dice 0 100. = 75 -
69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4:26>>689 ㅇㄴ 카즈키의 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0 앗...이미물어본새럼...조용히사라짐...삐임
>>692 사랑의 짝대기...두구두구둥 -
700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34:29공지가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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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35:00체면치레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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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5:12>>695 오호호호호!!!!< 이거 너무 캐붕같아서 웃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나의 캡틴은 이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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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사노이 - 코요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35:18" 으음... 저의 경우는, 그걸 남에게 표출해버려서 문제가 됐었으니까요. 그런게 다른 사람한테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분노가 일고, 그걸 바로 표출해서 대상을 때려버렸죠. 아무리 상대가 먼저 도발을 해왔대도 그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그걸 반복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이 그러는것도요. 저의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도울 수 있다면, 그게 조금 힘든 방법이라도. 돕고싶어요.
" 도울 수 있냐... 그걸 대답하려면 좀 긴 얘기가 먼저 필요하겠네요. 무작정 '도울게요' 라고 해봤자 납득 못하실테니까요. "
그러고선 잠시 머릿속을 정리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려면 정리가 좀 필요하니까요.
" 옛날에 한 나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무슨 일이 있으면 주먹으로 해결하려 들었죠.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거든요. 어느날 그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그걸 멈춰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친구가 그걸 도와줬죠. 그래서 힘냈어요. 주먹을,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한거죠. 과정은 힘들었어요. 되려 맞는 경우도 있었고, 걸어오는 시비를 피해가야 했으니까요. "
잠시 침묵.
" 어느날은 조금 심한 방법의 보복이 들어왔어요. 자기를 돕는 친구로 표적이 바뀐거죠. 하지만 그 바보같은 사람은, 그것도 참았어요. 그게 감정을 제어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호흡이 조금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심호흡으로 그걸 가라앉혔습니다.
" .....그 뒤의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룰게요. 지금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나중에서야 그게 바보같은 짓이었음을 깨달은 그 사람은, 그제서야 결심한거에요. 다시는 반복하지 말자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돕자고. 그게 설령 힘든 방법이어도. "
이야기를 마치고서 잠시 침묵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도 정리는 필요한 거잖아요?
" 뭐... 그런 이야기에요. 그래서 저는 생각한거에요. '아, 그런 후회할만한 짓은 하지 말자.' 라고요. "
'다시는' 이라는 수식어가 빠졌지만... 상관 없겠죠.
"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
최댜한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
704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5:23>>700
어???? 유이토주다 ^ㅇ^ !!!!!! 와랄라랄라라랄랄 😙😚😙😙😙 -
705 세츠하주 (JYA28A7KUo) 2020. 10. 4. 오전 12:35:31>>676 >>694 물론 배우는 것은 빠를 거야. 신이니까. (적당) 그런데 확실히 해두자면 어디까지나 확정은 아니고, 예비 후보군 정도로만 생각해줘. 일상 아퀴가 맞아서 돌려서 캐릭터끼리 이야기나눌 수 있으면 나누는 거고, 더 좋은 멤버를 찾으면 그 멤버를 영입해줘.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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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5:51>>698 솔직히 해나는 다이스 .dice 88 100. = 92 이걸로 돌려야 됩니다...원래ㅜ가라오케는 그렇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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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36:07>>704 레이주의 격한 환영..!! 저도 왠지 와라라라랄라 해야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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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6:13>>701
예로부터 노래방 점수는 믿을게 못된다고 했어 ( ˊᵕˋ ) -
709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36:26>>706 >>698 받고, 해나 정도면 다이스 한 5개 돌려서 5개 중에 제일 높은 눈 골라야 형평성 맞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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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6:37유이토주 리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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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36:39이제부터 찌르기구나. 옆에서 지켜만 봐도 즐거워. 🤗
다들 안녕. 좋은 밤? 아니 새벽인가? 아무튼 좋은 밤이야. -
712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36:44유이토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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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36:55>>705 그럿구나 오케이!! 말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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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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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37:04해나 정도면 >>709에 더해서 보정치가 기본+30정도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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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37:11>>697 신나는데요! 완전 신나는데요! 이거 하는 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물론..조금 씁쓸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많은 분들의 행운을 바랍니다.
>>700 네! 공지가 있답니다!!
>>702 그럼 유타카주의 캡틴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갸웃) -
71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7:14>>711 호무라주도 어서와여!~!~! 마...마자 아직은 밤이다..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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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37:33무라주 어서오시게남 :3!! 파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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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37:36>>711 좋은 밤~! 호무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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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7:40>>716 바로 이런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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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7:41>>707
뿅가죽네~! 😍😍😍😍😍😍😍
>>711
호무라주 어서와!! 그치.. 나 이런 상황이 너무 좋다 그냥 ( ˊᵕˋ ) -
722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37:55>>650 >>691 그렇지. 혹시 유이카가 주말에 무슨 일이 있어서 학교에 뭔가 가지러 왔는데 음악실에서 일렉기타를 들고 광란중인 시라세를 봐버리는..... 아니 이건 시라세가 수치사할 것 같으니까 그냥 >>691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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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38:00유타카주 카야주 안녕하세요!! 😚
>>716 정독했습니다아 -
724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38:04유이토주 호무라주 어서와~~~
해나면 양심적으로 .dice 100 100. = 100 굴려야한다고 봄미다 -
725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2:38:13무어야 다들! 하나비마츠리 이벤트 때문에 이쪽은 관심없을 줄 알았는데!
암튼 호무라주 어서와! -
72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8:15>>719 바로 이런 이미지입니다...!!! 오호호호호가 아니랴 >.</로 웃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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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38:20쿨럭쿨럭쿨럭... (코로나)(?)
레스 쓰면서 기력이 소모된다는 말이 뭔지 이해해따... -
728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38:48>>721 레이주 덕분에 행복사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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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39:07>>717->>719 유타카주, 코하쿠주, 캡틴 세명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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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아키라-나쿠루 ◆zwAjnDNalU (W//Pi7C/Fw) 2020. 10. 4. 오전 12:39:15그렇구나... 상냥한 아이로고. 아키라는 나쿠루의 말에 기쁘다는 듯 씩 미소를 지었다. 이곳의 인간들은 다 상냥한 아이들이구나. 그는 그간 살아오면서 잔악한 인간들도 많이 봐왔지만, 평범하게 좋은 인간들도 만난 덕에 인간들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물론 이는 지금 상황과 별로 상관도 없고 아무래도 좋은거지만, 아키라는 방금 전의 말로 나쿠루에게 좋은 인상을 가진 듯 했다.
그런데 저 아이, 책을 다 빌렸는데도 문 앞에 서서 떠나질 않는구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일까? 아키라는 도서 대출을 완료한 뒤, 나쿠루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리고 잠시 주머니를 뒤지더니, 작은 딸기맛 사탕을 꺼내 그녀에게 건넸다.
"먹지 않겠니?" -
73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39:15>>716
뭔가 지적일 것 같고 칼같을땐 칼같고 공과 사 확실하고 두루두루 잘 챙겨주고.. ^ㅇ^ -
732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39:18츠바사주도 안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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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39:19근데 꼭 눈호관으로만 찌를 필요는 없고 그냥 내가 이 캐릭터와 보고 싶다로 찌르셔도 상관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불꽃놀이는 애정의 의미로만 보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제 경험이지만 열에 일곱은 다 애정으로 찌르더라고요. 아니. 그렇다고요. (팝그작)
>>720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
734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39:20>>727 아니 무서운 말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맞지여 일상은 생각보다 많은 힘을 소모하는 활동인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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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39:42유이토주 호무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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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0:06>>728
( ˊᵕˋ ) 나도 그래.. (이미 녹아내린 나메입니다..) -
737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40:20호무라주 어서와~
난 일상도 안 돌렸는데 왜 기력이 없지...(흐릿 -
738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40:2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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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0:28>>731 저. 그런 이미지인가요? 그렇게 막 지적은 아니고 못 챙겨주는 분들도 많을텐데. 아마...(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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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0:36>>733 마자 그렇지여~!~! 매칭이 되더라도...그 둘의 텐션을 확인하는 재미 쏠쏠할것...ԅ( ิิ ▽ ิิ 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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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0:39>>720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0:43>>721 레이주 안녕. 그렇지 보기만 해도 대리설렘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
>>724 >>725 츠바사주도 해나주도 안녕. 좋은밤. -
743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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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1:36>>742
호무라주도 여유로워져서 하나비마츠리때 많이 굴렸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
745 유이토주 (BecjJf82Tk) 2020. 10. 4. 오전 12:41:44>>736 이렇게 귀여우시면 반칙입니다..🤭🤭
마키주도 안녕입니다!! 🤗 -
746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2:03>>735 마키주 안녕. 좋은 밤. :)
>>737 카야주 안녕. 그건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방금 막 왔는데 왜 기력이 없을까. ㅇ(-( -
74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2:29>>739
암튼 모르겠어.. 캡틴은 케이 그 자체인 것 같아 뭔가 그런 느낌이야.. ( ͡° ͜ʖ ͡ °) 내가 말하고도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q^ -
748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42:30다들어솨- 다들 피곤해보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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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2:40근데 그게 말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캡틴이 이번 분기 금토일에 여행을 갈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공지를 알려주는 것이 조금...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가능하면 금요일이 되기 전에 다 찔러주시거나 결정을 해주시면 제가 많이많이 편합니다. 물론 강요는 아니고 그냥 그래주면 매우 감사하다는 의미로.. 제가 중간중간에 체크해서 알려줄 수도 있긴 하니까요. -
750 시라세주(태양 발화)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42:48태양 발화 중
온 사람 모두들 좋은 밤이야! -
75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3:03>>749
알았어 캡틴 참고할게~! ^v^ -
752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3:11>>747 전 그렇게 낯가림쟁이가 아니고 막 텐션 높은데요! 케이와는 딴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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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3:29>>744 사실 하나비마츠리 이벤트 신청할까 하다가 일상을 못 돌릴 가능성도 높아 보여서 결국 신청 못 한 거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 나도 많이 돌리고 싶긴 하지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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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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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3:47나는...보았다...
사노이의 과거사(일부)를...
。゜゜(´O`) ゜゜。사노이야。゜゜(´O`) ゜゜。 -
75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4:07>>753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벤트를 신청하지 않아도 하나비마츠리는 돌릴 수 있고 페어가 없는 이와 룰루랄라 하면서 불꽃놀이를 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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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44:08>>691 >>722 이제 일렉기타 밖에 안 떠올라.. X0 아무튼 유이카가 토박이라 마을 내에서 길을 잃을 것 같진 않아서 처음 말한 쪽이 나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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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코토네주 (n9aay07QnM) 2020. 10. 4. 오전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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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44:59>>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스파이더 불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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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45:23코토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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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5:24>>753 아앗...ㅠㅠㅠㅠㅠ 사실 저도 그랫습니다 바쁠듯한 주간...그치만 무려 불꽃놀이에 일상 하나는 반드시 얻어가고 싶엇던것이다...다흐흑...다흐흑 반드시...해내고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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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5:35>>752
앗.. ≖‿≖ 그런 부분은 조금 덜고.. 이런이런 부분을 보고보고보면.. 그렇다는거지~!! (˵ˉ̴͒ꇴˉ̴͒˵) 나도 이제 내가 뭔 말 하는지 모르겠다.. ^.^
>>753
캡틴 말대로 일상페어 신청 굳이 안해도 일상 돌리는 건 가능하거든.. 호무라주가 이벤 기간때 여유로워졌으면 좋겠다 ^v^ -
763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5:36>>756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그냥 일상 할 시간/기력이 없어... ㅇ(-( 나는 사축이거든... 하나비마츠리라는 낭만적인 이벤트가 있는데도 즐기질 못한다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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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46:36>>757 일렉기타밖에 안 떠오르면 >>722로 해도 돼 ^p^ 시라세가 수치사한다는 게 말만 수치사하는 거지 그냥 홍당무가 되고 말 테니까. 아니 홍당무 시라세를 볼 진귀한 기회인지도 모르겠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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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6:48>>758
나머지 절반도 어서 후딱 해치우고 와 코토네주~! ^v^ -
76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6:56>>763 .........(동료가 여기에 있었다.)(눈물 주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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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6:59>>758 팽팽한 대치...!!! 코토네주!!!! 일을 방해하는 자신에게 패배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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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7:21코토네주 어서와.
>>761 나도 이벤트... ㅠㅠㅠㅠ 우리 둘 다 화이팅이야 유타카주.
>>762 그러게... 이벤트 기간때 좀 여유로워지면 행복하겠다. 고마워 레이주. -
76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7:36그렇다면 여러분들의 판단을 조금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드리죠.
이미 여러분들 중 한명은 특정한 누군가를 찔렀습니다. -
770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47:37앗 웹박이랑 상관없이 불꽃놀이 돌릴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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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48:07>>769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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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48:14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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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48:16>>754 (전혀 냉정모드가 아닌거 같다.)
(그래도 귀여우니 상관없나,)
>>758 코토네주는 2단분리가 가능하다. (메모?)
일은 중요하지만 너무 무리하진 않았으면 해.
라기보다 진짜 0.5 해버린겨? -
77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48:21>>770 네. 상관없습니다! 파트너가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하나비마츠리 주간에 그냥 돌아다니다가 같이 홀로 돌아다니는 이와 대화나누다가 볼 수도 있는거니까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확정으로 맺어주는 것일 뿐이에요.
-
775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8:36>>766 캡틴도구나... ^p^ 우리 사축 인생 화이팅...
-
776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48:48>>770 웹박수로 넣은 건 랜덤 로스터에 들어가는 거고, 1차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포함되지 않은 캐릭터들끼리 합의하에 불꽃놀이를 보러 갈 수 있대.
-
77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8:49>>768
만약 그때도 바빠진다면.. 그냥 회사를 폭파시켜버리자 (˵ˉ̴͒ꇴˉ̴͒˵)
>>769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
778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9:09>>768 즐거운...현...
。゜゜(´O`) ゜゜。힘내자구여。゜゜(´O`) ゜゜。아아ㅏ앍 반드시 여유가 생길거시다..!!!
??
ㅃ빨라???!?!??!?
-
779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49:26망나니가 제 침대에서 잠든 노조무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0시 49분. 불현듯 놀아달라며 처들어오더니 지금은 지쳐 잠들었다.
"......"
소중한 형이다. 암, 그렇고말고.
시기(猜忌) 같은 것은 진작에 버렸다. 버렸다고 생각한다. -
780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49:30벌써 찔렀다고?
에잉, 그 기세로 대놓고 일상에서 찔러주지. -
78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49:37>>776
역시.. 가미아리의 스피드웨건..! 아주 빠르고 정확하지.. -
782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49:59>>769 오 벌써 누군가가 찔렸구나. 발 빠른 참치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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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50:02>>781 애석하지만 캡틴이 2레스 더 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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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0:33제가 상판 n년간 다져진 궁예두뇌를 돌려보자면...캡틴이 >>>특정한 누군가<<<라고 강조하신걸 봐서 랜덤이 아닙니다.. 이건...
" 찌름 " 입니다
ㅏㅏㅏㅏㅏㅏㅏ -
786 츠바사주 (jvkrM9tlrs) 2020. 10. 4. 오전 12:50:41헉 누군가가 누군가를 찔렀다고???????(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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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51:02>>779 츱사. 흑흑. 노조무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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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사노이 - 마리아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51:16" 아무렇지 않게 말하시는게 존경스러운걸요... "
나츠토시씨는 옷차림이나 분위기만 봐도 그렇지만... 아가씨라는 느낌이죠? 집안 사정을 아는건 아니어도, 그런 분위기가 있단 말이죠. 사실 정말 엄청난 부잣집일 수도 있어요?
" 음... 패션도 공부를 해야 하는걸까요... "
머리아프다는 듯이 테이블에 턱을 대고 눈을 감습니다. 이런다고 아픈 머리가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무거운 머리를 내려놓는것으로 조금 편해질 수 있다면...
" 나츠토시씨는 어때요? 디자인을 주로 보세요? 아니면 기능? "
저보다야 패션을 잘 아는 분이니. 참고가 되겠죠.
" 아하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무난해서 눈에도 안 띄는 것보다야, 차라리 눈에 띄는게 나을지도요.
" 그래도 저는 무난한걸 탹할래요. 눈에 띄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
그런 사람이 학교에서 탈주하는걸로 그렇게 유명한가요? 라고... 질문을 날리고 싶어집니다. -
78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1:21>>780 머랄까...일상은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여 。゜゜(´O`) ゜゜。시간대도 접속도 맞아야 하고...그런거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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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51:33아 그리고 시트스레에서는 시라세의 키가 160센티미터라고 되어 있지만
그것은 초봄 기준
초여름인 지금 시라세의 키는 163센티미터다!!
겨울 때는 168센티미터 이상까지 커져 있을 테니 각오하라구!!(? -
791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51:34빠르다 빨라... :3 과연 누가 누구를 찔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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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51:47으아아 기생충 다 보고 왔다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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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52:10>>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버려야 겠어. 호무라 데려가서 불질러 버려야 할까.(?
>>778 맞아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여유가 생기겠지... ㅠㅠㅠㅠ 그렇지...?.? 생기겠지... -
794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2:20>>790 ㅇㄴ 시라세 개빨리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미쿡 천둥새의 성장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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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아오이주 (b0FYvkIqq2) 2020. 10. 4. 오전 12:52:2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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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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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2:44>>779
이런 독백 볼때면 문득 궁금해져.. 한창 어리광 부리고 싶은 나이에 얼마나 억지로 성숙해진걸까 츱사는.. ^q^
>>783
그래도 캡틴 제외한 참치중에서는 가장 빠르잖아!! ^ㅇ^
>>784
이거 빨간칠 어떻게 벗기지.. 아무리 문질러도 안벗겨져 (´-灬-‘) (멍청) -
798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2:50>>784번 레스는 혹시나 누군가가 특정한 프로그램 등을 써서 그 속을 비추려고 할지도 모르니 대부분이 확인한 것으로 판정. 마스크 처리하겠습니다. 이후 이 관련. 그 어떤 스크린샷 등의 공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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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52:58이렇게 된 이상 결단을 내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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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3:35>>792 정말...놀라운 영화이지여...수고하셧읍니다..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너모 플래그대사인데여,,,,하지만 저도 그 플래그...꽂아보겟습니다...살다보면~언젠가는~쉬는날도~잇겟지이~~~ -
801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3:35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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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53:38아니 뭐 그런 프로그램도 있는겨... 신기하고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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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53:40>>789 흠, 역시 그러긴 하겠다. 시간이란걸 생각 못했네.
그래서 유따까는 어찌할 겁니까 휴먼? -
804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53:44천둥새님은 성장기!
>>797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805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4:26>>802 뭐였더라. 어떻게 프로그램을 써서 밝기 조절이나 채도 조절을 하면 그 속이 보인다고는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빠르게 마스크 처리하는 것이 좋겠지요.
-
806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4:28>>790
진짜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잖아 ^ㅇ^ 졸업할때쯤 되면 폭★풍성장 하겠는데??
>>793
가루도 안남게 활활 태워버리자 🔥🔥🔥🔥
>>796
어서와 사노이주 ^v^ (유리 파편에 볼 찔림) -
807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54:30>>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은 생길거야... 나도 유타카주도... ㅠㅠㅠ 유타카주도 화이팅. :)
-
808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4:43>>779 버렷다고...생각한다...
아아앍 。゜゜(´O`) ゜゜。 슬프지만 넘모 맛잇다 크큭
>>799 !!!!!!!!!! -
809 타카코주 (RAZwQlz87k) 2020. 10. 4. 오전 12:54:58벌써 찌른 사람이 나왔구나
다들 안녕 ~-~ -
810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5:23좋은 밤~! 타카코주! >.</ 위의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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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55:39>>784에 뭐가 있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속이 보일 가능성도 있어서 하이드 했다 하니 호기심은 고이 접어 넣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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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55:4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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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5:43>>799
앗.. 켄야!!!!!!!!!! ^v^ -
814 마키주 (WogluNx3l6) 2020. 10. 4. 오전 12:55:45타카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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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5:51그러니까 여기!
situplay>1596242440>604 -
816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55:59타카코주 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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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56:10타카코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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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56:17"존경스럽다곤 해도 교복은 동일한걸요. 물론 상의는 수선을 하는 편이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하긴 상의를 수선하지 않으면 좀 곤란하죠. 그 외에는 편안함을 중점으로 두기 위해 남학생용 셔츠를 산다거나 하는 것도 있으려나? 그리고 나츠토시 씨는 뭘 보냐는 물음에는 당연하다는 듯..
"저는 기능도 디자인도 둘 다 보죠."
돈을 그렇게 들이는데 디자인이랑 기능 둘 다 충족하지 않으면 그 옷은... 돈값을 못하는 거겠죠. 라고 말하는 건 역시 도움이 안 되는군요. 이런 돈만 많은 이 같으니라고! 라고 뒷사람은 생각하겠지..
"우시다 씨 같은 경우라면.. 무난한 걸 좋아하신다면 기능 면을 보는 게 더 좋겠네요."
면도 이집트산 면이냐 다른 면이냐에 따라서 촉감이나 그런 게 다르니까요.라고 말하려 합니다. 토피넛라떼의 바삭함과 달콤함은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우시다씨는 사탕으로 유명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진짜 유명한지는 모르지만 또 짖궂게 떠보는 거라니. -
81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6:19>>803 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반칙이다!!!! 나꾸루주가 반칙을 쓴다!!!!!!
할수없이 " 그 대사 "를 해야겠군...
저는 우리 어장의 모든 캐릭터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 한치의오차도없는 진.심. ) -
820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6:24>>811 그냥 별 거 없고 찌른 웹박수 내용을 제가 이름과 상대방 이름을 붉은 네모칠로 가려버린 스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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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6:38>>811
캡틴이 야옹박수에 누군가 찌른걸 가려서 스샷으로 올려준거야 별거음슴 -
82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7:00타카코주 어사와여!~!~!~ 후우 뜨거운 나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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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8:20>>805
아예 단색 입힌채로 캡처한거라 어떻게 저걸 알아낼 방법은 없을거야 ^ㅇ^ 충분히 걱정될 순 있겠지만.. -
824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2:59:00>>820 >>821 아하 그런 거였구나. 확실히 그런 건 어떻게 그 속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같았고. 🤔 설명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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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9:08>>819
아라이씨 저도 사.. 사.. 사..
그냥 좋아합니다 ≖‿≖ -
826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2:59:17>>823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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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59:41여러분...저는 이제부터 매수모드로 들어갑니다...나는 모든 주식을 살것이다...나는...부자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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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59:43>>764 부끄러워하는 시라세.. 이건 아주 귀한 거 아닐까 XD 오래 기다리게 했으니 선레는 내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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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2:59:55>>809
타카코주 어서와 ^ㅇ^!! 맞아.. 벌써 찌른사람 나왔으니까 이제 다음 차례는 더 빨리 나올지도 몰라 ^v^ -
830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00:07다들 어서와요~
찌르고 찔리는 그런 무언가...(흐느적) -
831 코요주 (I7EB/XIwT6) 2020. 10. 4. 오전 1:00:37온 사람들 어서오고. 다들 좋은밤.
오늘밤의 화력은 어째 버티기가 힘드네. 등지지기가 아니라 타서 재가 되겠어. -
83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00:52>>825 저는 모두를 " 사랑 " 합니다. 레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진지합니다.
아 해나랑 렌야는 좋아합니다 ^^ Like!!! Like!!! -
83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00:52>>828 앗 정말이야? 고마워! 시라세가 무슨 곡을 연주하고 있었는지는 답레 때 들려줄게.
여담이지만 드디어 시라세의 위키페이지를 조금 손봤다!! 일상 정리는.......나아아아아중에(기력딸림 -
834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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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01:24>>831 22...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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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01:42오잉 벌써 찌른 사람이 있다니 핵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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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01:50>>831
맞아.. 활활 잘도 타오르지 ^q^ 🔥🔥🔥🔥🔥🔥 -
838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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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코하쿠 - 켄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02:00"흐흥, 코믹마켓같은 곳 말인가? 꼬박꼬박 참석은 하고 있네만 아직 코스프레로 참가한 적은 없다네. 그 정도로 이 모습은 신성한 것이니까 말이지. 그리고 그걸 자네가 목격한 거라네~ 알고있는가~?"
눈썹을 씰룩이며 노골적으로 말한다. 확실히, 신의 모습을 눈에 담는것은 준비된 인간 뿐이다. 다만 제 입으로 신성하다 말하는 것치고는 이 용신은 사람이 없을때면 불편한 옷을 집어 던지듯이 시도때도없이 꼬리와 뿔을 펑펑 드러내는 것이다. 게다가 아직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생각은 있어보이는 듯 한데.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할까... 이것 또한 켄야의 몫일테다.
"그건 전형적인 인간 입장에서의 이기적인 언행이구먼!"
용신이 유쾌하게 대꾸했다. 이를 보여 씩하니 웃는 것이 그런 말을 듣는게 한 두번은 아닌 것 같았다. 그녀가 계속해서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는 가네만, 오히려 우리 신들은 자네들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평범하게 일으킬 수 없다네. 예를들어 이 스마트폰 같은 것 말일세! 이것이야 말로 인간의 정수가 아니겠는가? 자네가 의외로 쉽게 기적을 목격해서 그런 생각이 덜컥 드는지는 몰라도, 자세히 알 필요는 없지만 우리들이 부리는 요사스러운 기적이라는 것도 마냥 편하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네. 뭐 라노벨같은 경소설을 지나치게 그 부분이 생략된 감이 있지만 말일세~ 어쨌든 창작물은 창작물로서 즐길때가 가장 좋은것 아니겠는가! 아니면, 제대로 수천년 간의 역사를 샅샅히 조사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도 있는겐가?"
즉, 인간은 인간이기에 가장 좋다. 라고 말하고 있는 용신이었다. 다만 그걸 고작 고등학생을 지날 뿐인 인간에게 말해도 이해할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꽤나 철학을 관통하는 말이라 알아듣기 어렵다. 대신 이 용신이 보이는 관록으로 인해 걸어온 세월이 얼마나 되는가... 정도는 가늠할 수 있는 척도정도는 될 수 있겠다. 켄야가 한 대 두드려맞고 앞으로 튀어나간다. 그의 뒤에는 히죽 웃는 용신이 있다.
"뭣이? 그냥 따라가도 내가 이긴다네!"
포인트가 그 쪽인가. 그렇게 말하며 소년을 따르는 것이다. -
84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02:11>>832 맞아여 오늘밤의 화력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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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02:53>>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이게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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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03:01>>832
ㅋㅋㅋㅋㅋㅋㅋ 뒤끝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도 사랑해~ ^v^ 😚😚😚😚😚 -
84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03:38>>838
카약 놓친 카야주.. 쓸려간다.. -
844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04:20>>843 아않이 카약짤 잃어버려서 쓸려가는 짤 올렸는데 어떻게 아셨지...(소름
-
845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04:37송해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사랑받고_있습니까
물론
인간_모습의_자신을_만난_자캐
얘 인간인데요?????
시간여행자_자캐는_언제로_가고싶어할까
지금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있을 듯. -
846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04:39(쓸려내려가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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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06:20>>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5 해나 찐사랑 찾은 모습이 은연중에 드러나는거 넘모조은것...
>>846 마리아주가 조난됐다!!!! 말야주!!! 말야주!!! -
848 나쿠루 - 아키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07:04잠깐밖에 보지 못했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던 그의 입엔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게 그렇게 미소지을만한 일이던가? 뭐... 확실히 친구가 아니면 뭐든 성의없이 대답하고, 경우에 따라서 무시하는 애들도 있으니 어떤 의미에선 나정도면 딱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축에 속하긴 하겠다만,
사회생활도 아니고 평범한 학창생활에 타인한테 굳이 말로 칼을 들이밀 필요가 있겠어?
"......"
그렇게 잠시 기다리고 서있으니 이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던 그가 앞에서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무언가를 꺼내보였다.
"사탕...?"
뭔가 아무 생각없이 기다린거 치고 생각에도 없던 보상이 사탕이어서 그런지 어째 잘 기다리고 있던 동물에게 간식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단순히 기분탓일 뿐이었다.
받을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받지 않는 것도 예의가 아닐테니 그저 조심히 집어들었으려나?
"...준다면 고마워. 딱히 받을만한 행동은 안한것 같지만,"
흘러나오는 음색은 여전히 낮고 차갑기 그지없었지만, 아마 표정만큼은 미묘하게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이젠 웃는 것도 곧잘 할수 있으니까, 다른건 좀 무리지만. -
849 시오주 (xohIwpX6BI) 2020. 10. 4. 오전 1:07:21시오는 상장사도 아니니까 관련주는 절대로 사지 않길 권해 "-")!!!! 후회하는 게 취미가 아닌 이상 말이지!!
시오주 개미투자자라 그런지 우리 어장 주식시장 흐름에 조금 둔하네..... 찌른 이 과연 누굴깟?!?! -
850 렌야주 (M2kosNdsHc) 2020. 10. 4. 오전 1:07:33갱신신신~ 헉 그리고 해나주 계실까요?
-
851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07:46예전이라면 차련이 죽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할텐데 지금은 미련 1도 없어서 그냥 있을듯.
텐션이 낮아지니까 자꾸 말도 가라앉게되네. 끌어올리자! 긍정의 힘! -
852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08:00>>850 아임 히어!!!!!!!!
-
853 코하쿠 - 시오 (MOOMtlvXL.) 2020. 10. 4. 오전 1:08:25의복 신이 한 발짝 뒤늦게 반응하여 크레페를 입에 문다. 또 머릿속으로 엉뚱한 생각을 키우고 있느라 정신이 팔려있던 것이겠지. 그것을 몸소 증명하는듯, 입가에 올려야 할 크림은 콧잔등 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것도 퍽 그녀답다 싶어서 코하쿠가 큭큭거리며 웃음을 흘렸다. 하긴, 이런 잡기술을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아예 생소할테니 말이다. 그나마 근처라고 할 수 있는 코에 올라가 있는게 칭찬할 일이겠지. 그렇다면 이번엔 자신의 차례였다. 땅딸막한 몸. 그 허리를 앞으로 기울여 손을 뻗었다. 손에 쥔 냅킨으로 그 코를 천천히 쓸어내려 크림을 닦으려 한다. 그래도 구색맞춘다고, 진짜 연인을 대하듯, 아니면 그저 귀여운 의복 신을 대하듯, 그 입가에는 흐뭇한 웃음이 걸쳐져 있었다.
"어떤가, 맛있던가?"
냅킨을 제 자리에 내려놓고는 턱을 괴며 키득였다. 감상을 묻는다. -
85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08:38오신 분들은 다들 좋은 밤~! >.</
잠깐 눈을 돌리면 레스가 가득하군요. 또 판을 만들어야 하잖아. (대충 노예) -
855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09:10>>854 아예 한번에 두세 개씩 만들어놔버려, 상하는 것도 아닌데(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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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미쿠지 - 세츠하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10:34"까치인가요? 제가 까치라면, 활을 든 장자莊子도 계실 터인데... 그것은 눈 앞에 계신 분일 것이고."
신발을 뒤지는 소녀에게 장난스런 목소리로 답하던 소년이 눈치는 전혀 없으니 곤란하시겠습니다, 하는 이야기에 마치 즐거운 이야기라도 들은 마냥 웃었다.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보는 안목이라. 날카롭게 찔러들어오는 솜씨가 자못 훌륭하여 무예의 대결으로 치자면 간합을 빼앗겼다고 해도 좋을 것이나, 애초에 소년은 눈치를 염두에 두어 이야기할 생각이 없다. 이 젊은 신은, 그야말로, 위화違和를 체현한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이 아무래도 신경에 걸려서.
쓰는 말에는 자연스레 고전이 섞여 나오는데 말을 돌리는 양은 서툴다. 무표정을 드러내어 사람을 내쫓는 것이 대화로 긴장을 푸는 것보다 쉬운 듯 싶고, 깊은 산과 어두운 숲이 어울리는 형상을 했으면서도 어디선가는 사람의 냄새를 지울 수 없다. 그러니, 나이든 이는 때로 눈치 없게 굴어 젊은이를 귀찮게 할 때가 있는 법이지. 소녀가 신발을 고르는 모양을 잠깐 지켜보던 소년이 여전히 웃음을 지우지 않은 새로 말을 이었다.
"까치와 장자가 있다면 마땅히 장소는 조릉雕陵이어야 할 것인데, 그렇다면 이 모습은 실로 밤나무 숲 속에서 자신을 잊으신 것遊於栗林而忘眞이 아닙니까. 이대로 있다가는 귀하신 몸이 산지기에게 모욕을 당하리라 생각지 않으십니까?"
말을 하고서야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주제를 모르고 남의 일에 끼어드는 사람을 쫓아낼 말이라면 그것 말고도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녀는 굳이 골라 그 말을 했고, 점복신은 때로 그런 말을 우연으로 넘길 수 없을 때가 있다.
//장자 산목편 당랑박선螳螂搏蟬을 인용했습니다! -
857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12:01난 미쿠주 레스를 볼때마다 감탄해. 아니 어떻게 저렇게 글을 잘쓰지? 진짜 무슨 동양학 전공이신가? 이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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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유이카 - 시라세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12:57어느 화창한 주말. 평소라면 친구들과 몰려다니거나,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을 시간. 하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학교다.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를 놓고 온 탓에 어쩔 수 없이 가는 중이다. 주말까지 학교라니. 그렇게 생각하니 저절로 발걸음이 무겁다.
학교에 도착한 유이카는 바로 음악실에 향했다. 그곳에 공책을 두고 왔기 때문이다. 빨리 가지고 집에 가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계단을 오르는 중 악기 소리가 들려왔다. 밴드부 활동이라도 있나?
"죄송합니다. 가져갈 게 있어서요… 어?"
동아리 활동에 방해될까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허나 그 안에서 마주한 건 의외의 상황이었다. -
85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13:11>>855 사실 그럴까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가고자 합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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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13:23>>857 ㅋㅋㅋㅋㅋㅋㅋ 나두 맨날 무슨 교과서 펼쳐 읽는 기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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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사토주 (at3wB6VvVY) 2020. 10. 4. 오전 1:13:25한자 많이 나올 때마다...
뭔진 몰라도... 멋있다... -
862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13:49개인적으로는 나꾸루 멘헤라설정도 풀고싶긴 한데,
지금 얘가 회생루트를 너무 안정적으로 타고 있어서 퍼센트 바 위에서 류트까지 연주하고 있을 정도야.
누구 한명이랑 삐끗하거나 팔 그은거 들킨다던가 신밍아웃을 당한다거나 해야 재밌을텐데, :3c -
863 미쿠주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14:51여러분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와 구글입니다(소근) 그것도 안 되면 오래된 블로그(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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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15:05시오주 렌야주 어서와여!~~!~! 리하리하!!
>>849 주식투자란... " 마음의 눈 " 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 !주의! 잘못된 투자 정보입니다 ) -
865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15:07방금 신밍아웃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빼꼼)
미쿠주의 레스는 진짜 고전문학 읽는 느낌... :3 굉장해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는거지 신기하다... -
866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15:12사토주 답레 >>392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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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16:00아 머야 님들 다 미쿠주 레스얘기 하시네...하고싶은데 참고잇엇는데...
스승님...
당신...
" 최고 " -
868 타카코주 (RAZwQlz87k) 2020. 10. 4. 오전 1:16:07충전기 잠깐 빠졌다고 노트북이 꺼지다니..
반겨준 모두 고마워. 오늘 화력이 장난 아니네.
>>815 확인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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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16:10다들 어서와아.
역시 카야챠가 반응할줄 알았구, -
870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16:11나는... 위키피디아 찾아가며 고증 찾기에는... 너무 체력이 딸린다는 거시야... 뭣보다 하루종일 컴퓨터 안켜고 모바일만 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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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16:25렌야주 어서와.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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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16:28이 이상 언급을 하는 것은 모든 분들에게 부담이 될 터이니, 이제 저는 느긋하게 웹박수 내용을 지켜보고 정리해야겠어요. 사실..음. 지금까지는 제 예상대로 흘러가긴 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이변은 지금부터 일어나는 법이지! -
873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16:54저도 미쿠지에게 인용으로 얻어맞고 싶다고 생각해요....
훈아오빠의 여운... 가시지 않네요... 가슴을... 울리네요... -
874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17:19아이고 또 인사 놓쳤나... >>1-1001 다들 어서와~ 좋은 새벽~
>>869 신밍아웃하면 카야챠니까(코쓱(? -
875 렌야주 (M2kosNdsHc) 2020. 10. 4. 오전 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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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17:22이 새벽에 온 친구들 모두 어서와아.
귀여워. 다들 볼냠하게 해주세요. -
877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17:23>>872 ??????? 뭔가 더 흘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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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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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렌야주 (M2kosNdsHc) 2020. 10. 4. 오전 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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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켄야 - 코하쿠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18:00"꼬박꼬박 참여하는거냐고."
그건 놀라웠다. 코믹마켓에 항상 참여하는 신이라니 듣지도 못했고 보지도.... 지금 보고있군. 신성한 모습이라. 확실히 카야님도 처음 변신을 했을때애 그런 말을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다면 일단 여기서는 긍정해두는게 좋을 것 같았다. 아니, 그렇게 중요 한 거라면 1일차 인턴에게 보이지 말라고. 하지만 이제와서다.
"그렇다면 고맙게 생각하도록 해야겠지."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는 코스프레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이건 말하지 않기로 했다. 뭔가 화를 낼 것 같기에.
"그야 그렇지.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하지만 신인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얌전히 들어야겠다. 나이 많은 사람의 말을 들어서 나쁠건 없다는 말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말이고."
수 천년을 조사 할 생각이냐는 말에 고개를 흔든다.
"난 잘 해봐야 1세기짜리야. 그런거 조사해서 무엇에 쓰겠어? 더 오래 살 어떤 신이 알아서 알아보겠지 뭘."
도저히 속내를 알 수가 없는 신이구만.. 하고 생각하며 라멘집에 들어갔고, 그때 보았던 엄청난 크기의 매운라면이 눈에 띄였다.
"가격 3천엔. 특대 사이즈에 엄청 매움. 다만 시간내에 먹는다면 무료, 랍신다. 못 먹겠다고는 말 하지 않겠지?"
'너를, 믿고있다구.' 라고 말하는 만화의 등장인물같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881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18:17렌야도 해나도 너무 악 세상에 넘모 악악악(너무 예쁘고 멋있는걸 봐서 어휘력이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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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18:31렌야주랑 해나주 둘이 웹툰 그리는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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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18:39>>878 그런 너무 한 설정 싫 어!!!!!!!!!!!!!!!!!!!!!!!!!!!!!!!!!!!!!!!!!!!!! 모친 어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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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18:43헉 렌야랑 해나 너무 예쁘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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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아키라-나쿠루 ◆zwAjnDNalU (W//Pi7C/Fw) 2020. 10. 4. 오전 1:19:09"그냥 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란다. 난 평소에도 다른 이에게 간식을 나눠주곤 하거든."
별 뜻은 없으니 안심하거라. 아키라는 그녀의 차가운 음색에 앞의 여학생이 자신을 경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자태가 고우면 고울수록 별 일을 다 겪는 것이 인간이지, 혹시 이 아이도 그러한 곤욕을 치른 것이 아닐까. 아키라는 자신의 무해함(?)을 보여주기 위해 눈웃음을 살짝 지어보였다.
"맛이 별로라면, 다른 맛으로 바꿔줄까?"
맛은 다양하단다. 원한다면 오렌지, 멜론, 레몬 맛으로 바꿔주마. 태평하게 이야기를 건넨 아키라는, 자기가 잊은 것이 있었다는 듯 앞의 여학생에게 말했다.
"아, 그렇지... 이름을 말하지 않았구나. 나는 아사마에 아키라. 3학년 A반에 재학 중이란다." -
886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19:11아니 모친없다에 극대노하고 왓더니 이게 무슨... 아트죠... 갑자기 SAN치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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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19:31아니
미친
미쳤다
와
찢었다 이건
쓰앵님 감사합니다. 이런 보배로운 짤을 아니 진짜 미쳤다 퀄리티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이건 엎드려 절이라도 받아야겠는데 와 정말 갓벽하기 그지없다. 얘들아 너네 얼굴이 서사다. 이건 미친 조합이다. 얼레벌레가 아니라 말 그대로 맛있는 조합이고 서사다. 렌야주 정말 고마워. 와 미쳤다 진짜 찢었다. 레게노다. 진짜. -
888 사노이 - 마리아 (lJgxDhk/xQ) 2020. 10. 4. 오전 1:19:33" 아. "
기능도 디자인도 둘 다 본다는 말에 그렇구나! 하며 주먹으로 손바닥을 통 칩니다. 하긴 나츠토시씨라면 당연히 둘 다 보겠죠. 그렇지 않고서여 돈을 들인 보람이 없을테니... 결국 참고하기는 힘들겠군요. 점원한테 사기나 당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 고마워요. 참고해서 골라보도록 할게요. "
대화가 무용지물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옷이라는건 모르는 사람이 혼자 골랐다가 무슨 참사가 날지 모르니... 조언 같은건 구하고 싶었거든요. 인터넷은 믿을만한게 못되고...
" 아, 사탕... "
난감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걸로 유명해졌을 줄이야. 기왕이면 다른걸로 유명해지면 좋겠는걸요.
" 말 나온김에, 하나 더 드셔볼래요? "
키득거리며 사탕을 하나 꺼내봅니다. -
88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19:59(침착하게 짤을 보며 야광봉 쉐이킹-)
>>877 이 이상은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캡틴은 찌름의 결과를 보고 그걸 리스트로 만들고 정리할 뿐이에요.
>>878 반찬투정을 하는 코하쿠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해서... -
890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0:11>>878 막줄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렌야해나 커플 이미지 실화냐?? 정말 세계관 커플 최강자들의 모습이다...둘의 눈빛을 볼 때마다 해나렌야의 그동안의 일상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며 가슴이 웅장해진다...둘의 와꾸가 딱 보여서 일상이 저 와꾸와 눈빛으로 상상되는데 와 정말 해나렌야해나는 전설이다... -
891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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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0:35>>8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반응할 줄 알았다 이싸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수 세기를 살아가는 영물이 그런거 있는것도 좀 아닌가 싶어서 과감하게 잘랐는듸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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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1:27>>892 절 대 안 돼.... 죽은 엄마와 없는 엄마는 달라요 죽은 엄마와 없는 엄마는 다르고 죽은 엄마는 최고의마망이라고이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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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2:00>>889 캡틴...당신은 정말...
" 멋짐 " -
895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22:03>>774 >>776 앗 그랬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사실 하나비마츠리 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웹박은 원래 빠지려고 했거든 X0 근데 페어 없는 사람끼리 즉석에서 돌릴 수도 있다니까.. 시라세주가 괜찮다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볼래? 앗 물론 마음이 바뀌었다면 그래도 괜찮구 -
896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2:08카이가주... < 훈아 오빠 > 를 보고 왔습니다... 훈아오빠에게서 받은 테스토스테론... 그대로 답레에 실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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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22:39>>893 ㅋㅋㅋㅋㅋㅋㅋ 므ㅜ가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죽이지마랑 :3!!! 대신 토카(주)에겐 이쁘고 멋있는 마망들 많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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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시라세 - 유이카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2:55이 맛에 산다니깐!
시라세의 손가락 위가 현 여섯 개를 미친 것마냥 질주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METAL로 되어 있다. 교탁은 무대요, 책걸상은 관중. 수 많은 Leaf를 넘어서도 불패!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단 한 순간도 속도를 늦추지 않은 채 홀로 음율의 언덕에서 현을 뜯으며, 따라서 그 정신은 스스로를 알지 못하니... 그 영혼은 틀림없이 음악으로 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은 정신상태로, 시라세는 광란에 빠진 채로 신나게 현 여섯 개를 마구 뜯어대고 있었다. 모니터만한 앰프가 주인의 손가락을 따라 있는 힘껏 금속성의 고함을 내지르고 있었기에 문 여닫는 소리도 못 들은 모양이었다.
...그러다 보니, 시라세가 헤드뱅잉을 하느라 온통 헝클어진 꽁지머리를 안면에 귀신마냥 늘어뜨린 채로 산발이 돼서 고개를 들었다가 유이카와 눈이 마주친 것은 한바탕 연주가 끝나고 나서였다.
온통 하얀 머리칼로 뒤덮여 있는 시라세의 얼굴이었지만, 머리카락 사이로도 그녀의 얼굴이 차차 조금씩 빨개지기 시작하는 게 눈에 보였다. 아까의 광란은 어디 가고 기타를 내려놓는 조심스런 손길하며, 온 얼굴을 뒤덮은 머리를 차분히 정리해 원래의 높이 묶은 꽁지머리로 돌아갔을 때는 시라세의 얼굴은 이미 홍당무였다.
"어─ 안녕." -
899 이름 없음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23:11오오, 역시 렌해야. 상상이상이지.
>>878 흑흑. 괜찮아 용신님, 나꾸루가 고기 많이 사줄게, 흑흑. 캡사이신도 한트럭 부어줄게, 흑흑.
아니 그냥 스폰서가 될게. 흑흑, -
900 아키라주 ◆zwAjnDNalU (W//Pi7C/Fw) 2020. 10. 4. 오전 1:24:28해나... 엄청... 예뻐...!!!(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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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24:29"돈을 들인 만큼의 값은 하겠죠..?"
다만.. 뜨개질을 한다면 레이스 뜨개질로 퀴비엣으로 만드는 거가 가성비는 좋을지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비쿠냐는 확실히 좋긴 하지만 비싸고, 색상이 좀 다양한 편이 아니던가...
"적어도 어떤 식으로든 과감한 것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는 것만 알아도 나름 괜찮을걸요?"
"예를 들자면 과감한 색깔이나.. 과감한 찢음이나.. 과감한 장식이라던가.. 말이지요."
사탕이라던가. 유명할지도 모르죠? 라고 생각하면서 하나 먹어볼거냐는 것에
"눈으로 보고도 맛을 맞힐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진짜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것은 나중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하나 달라는 듯 손을 내미려 합니다. -
90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4:39와 셸터 기타커버가 있었네 미쳣다...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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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나쿠루주 (9OrQowHFmk) 2020. 10. 4. 오전 1:25:08포터 로빈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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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6:09>>895 유이카주는 신이야?
아니 이게 아니고.
유이카주가 하나비마츠리 때 일정이 되고 시라세랑 놀고 싶다면, 시라세가 얼마든지 함께해줄 수 있어. 어차피 하나비마츠리 때 같이 놀기로 하기도 했구! -
905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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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26:56>>898에 들어간 패러디를 알아본 당신.
삐빅. ─달─ ─틀─ 2관왕 달성 -
907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27:34시간 다 지나고 나니까 1차 안 넣은게 후회될까.... 말까 중이다.....! 그치만 안 넣은 것도 내 선택이니까 나중에 잘 즐겨봐야지!!! >:3
아니 저게 무슨 "아트"지. . . . ? 렌해해렌 오졋다..... -
908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27:43>>906 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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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켄야 - 코하쿠 (4j3qyBxFqs) 2020. 10. 4. 오전 1:28:28>>906
나는 전~~~~혀! 모르겠는걸! -
910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28:35>>905
"아아 ㅡ "
그 주먹에 고이는 것은, 일생을 담은 일격.
답 래
遝 萊
"받아보거라." -
91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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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29:42>>905 >>910 ㅇㄴ 님들모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진자
아아ㅡ
< 진짜 > 로군... -
91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30:00>>908 >>909 >>911 당신들은 달/틀일 뿐만 아니라... 제 친구이기도 합니다.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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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30:08저도 사노이 아코디언을 고퀄로 그릴 수 있으면 좋았을텐대요... (손을 본다(곰손(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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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30:55아니 님들 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
아 맞다. 그그그그그그그 렌야주 아직 있남? -
916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1:05>>907 그렇지여! 안 넣으신 분들도 넣으신 분들만큼 있으니까여!!! 카이가도 분명히 즐거운 불꽃놀이를 보낼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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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32:03이건 어제 내용이긴 한데...!
후카미츠 카이가:
277 그가 죽을 때의 상황은?
어... 세계관 내에서 신은 어떻게 해야 죽나요...? :0
일단 죽는다면 그건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바다맨은 무조건 반팔! 0<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눈을 슬며시 휘고선 은근하게 웃는데, 그냥 간단히 말하면 히죽거린다 내지는 실실거린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미소입니다. 그렇게 얄밉진 않고 시원하게 웃는 편이긴 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18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32:28어디까지나 지금 하는 것은 확정페어랍니다. 여기에 넣지 않아도 하나비마츠리는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불꽃놀이도 파트너가 없는 사람들끼리 합의만 된다면 얼마든지 돌릴 수 있어요.
제가 일상을 조금 강력하게 둔 이유는... 이건 제가 자캐커뮤를 뛰면서 직접 체험한 거지만, 이런 페어 이벤트를 할 때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잠수를 타거나, 활동을 동결하거나, 다른 사람하고만 놀고 파트너를 내팽겨치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고 저도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이를테면 자캐커뮤에는 커플게임이라고 해서 페어 캐릭터가 자신의 앤캐인것처럼 해서 역극을 하거나 로그를 주고받으면서 놀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분명히 찔러놓고 저와 파트너가 되긴 했는데 저하고는 아무런 것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관캐하고는 따로 역극을 두개나 파면서 꽁냥거리더라고요.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란..(한숨) 그렇기에 이 이벤트를 하면서 이 부분만큼은 조금 강력하게 잡았답니다. 정말로 불의의 사정이 생긴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철저하게 막을 생각이에요. 조금 강력하게 잡은 것은 그 이유 때문입니다. -
91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2:52>>913.....
제..젠장!
믿고있었다고!!!!!!!!!!!!!! 시라세주!!!!!!!!!!!!
>>914 어이어이... 오마에라.
오점이 있다고...?
< 금손 > 에...
오점이 찍혔잖아... -
920 렌야주 (GIMNWyVJDI) 2020. 10. 4. 오전 1:33:02>>887 지원해주신 분께서 지원 받은거라 기입하구 올려도 된다고 하셨으니 해나주 괜찮으시면 저랑 위키 외형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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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33:58>>920 저기 혹시 독심술사세여?????? 아니 내가 하려던 말에 고대로 답을 해줬네. 나 좀 소름돋았다... 이것이 앤오 잘만난 자의 감정인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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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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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4:57>>917 카이가 웃는거 넘 섹시해여. 저 점찍었음. 진지합니다.
>>918 저는 캡틴의 강경대응에 동의합니다...! 이런 이벤트는 확실하게 해 두지 않으면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니까여. 항상 수고하는 우리 캡틴 쏘 땡큐합니다... -
924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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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5:56>>922
GANZI.... -
926 사노이 - 마리아 (lJgxDhk/xQ) 2020. 10. 4. 오전 1:36:07큰일이다.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겠어... 레이스 뜨개질은 대충 알아듣겠지만, 퀴비엣이 뭐죠...? 옷을 전혀 모르는 저로써는 알 수 없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 과감한거라...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색이라던가 찢음 이라던가... 장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궁금해지는걸요. 그래도 언젠가는 도전해볼만 하겠어요. 찢어진 청바지 정도라면...?
" 에이, 그건 저도 못하는걸요? "
전부 빨간색이라... 맛을 눈으로 보고 맞추는건 거의 신의 영역이죠. 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저는 신으로 떠받들게요?
" 그럼 이번에도 즐거운 사탕 타임이네요. "
싱긋 웃으며 사탕을 건네주고는 어떤 맛일까 생각해보며 나츠토시씨가 먹는걸 지켜봅니다.
.dice 1 3. = 3
1. 당근맛
2. 매실 장아찌맛
3. 명란젓맛
//이번에는 순한맛들로...? -
927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36:53>>919 ㅋㅋㅋㅋㅋㅋㅋㅋ하... 하지만....!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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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38:04>>923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정말로 내가 원하는 눈호관과 파트너가 되지 않았다. 그러면.. '메인 불꽃놀이' 이외에도 하나비마츠리인만큼 스파클러였나요? 아무튼 그런 것도 팔고 있으니까 그런 것으로 대신 좀 약한 거라도 즐기시길 권장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는 정말로 웹박수로 들어오는 데이트를 모으는 것으로! -
92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8:17>>927 못한 주접 지금 떨자면 아코디언도 넘 섬세하고...손끝도 개구ㅏ엽고... 팔자로 처리해버린 실눈... 그건 귀여움의 " 정점 " 을 찍었습니다... 쏘큩
수..순한맛... -
930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38:35큰일났어.
이젠 -틀-이 아니라 -달-까지 나와버렸잖아? -
931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39:31>>928 데데데데덷데데이트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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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토우카 - 카이가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39:38토우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결심한 사람은 그대로 쑥 물에 들어가버렸고, 그 장신의 머리털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밤바다에 토우카는 허망함마저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허겁지겁 주머니를 더듬는 찰나, 정신이 팔린 토우카의 발목이 잡혔다. 당기는 움직임도 없었을 텐데, 토우카는 그대로 휙 넘어져버렸다. 철벅, 하는 소리가 들렸다.
토우카는 일 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여러 생각을 했다. 사실 그 사람은 갓파에게 끌려간 것이며, 그 큰 사람도 모자라서 토우카마저 간식으로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 있다... 같은 무서운 망상. 가로등마저 멀찍이 떨어진 해변이기에 밤바다는 검게까지 보여서, 그런 망상에 신빙성을 한 점이라도 더 보태주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짓궂은 장난에 홀랑 넘어가서는, 눈물을 비질비질 흘리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카이가가 불쑥 솟아서, 그 해초처럼 보이는 머리칼을 보이며 말을 걸자,
"카, 카캇... 캇파...!"
하고, 발버둥을 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는... 말이다. 비록 근력은 형편없었으나 축축한 운동화 바닥으로 맞는 건 영 좋은 기분은 아닐 것이다. 일찍이 발목을 놓고 뒷걸음을 쳤다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은.
"허, 허잉... 젓, 저어... 오, 오오, 오이 한 박스 드릴, 테니까여허어... 사, 살려주새여..."
하고, 엉덩이구슬(尻子玉)따위도 없고, 어린이도 아니라고 말하려다가, 그 초록머리의 이목구비가 사람말을 하고 있단 걸 뒤늦게 깨달았다. 토우카는 미묘한 머쓱함과, 잔뜩 콧물이 난 코를 소매로 훔치고는... 역정을 냈다.
"무, 무물가에서...! 장난 치면, 아, 안 된, 허엉..."
그리고는 주변의 물을 한 움큼 퍼다가 카이가에게 던졌다. 맞아줄지는 의문이지만...
@캇파는 물가에서 노는 어린이의 엉덩이구슬을 빼앗는다고 하며 오이를 좋아한다고 하여(나무위키) 적었습니다... -
933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39:51.dice 1 3. = 1
1. 당근맛
2. 매실 장아찌맛
3. 명란젓맛
같은 답 나오면 맞힌 걸로! -
934 미쿠주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39:51미쿠지: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앗 아니 앗............. 그것이 본업이어버렸습니다 재미도 흥미도 있을수가업ㅅ다...
141 캐릭터가 과학에 대해 가지고있는 지식은 어느정도?
넷플릭스를 볼 줄 알아요(자랑임) 라인도 교환했음(자랑임) 전반적으로 에도 막부가 망하기 전까지 정도의 지식선에 멈춰 있다가 컴퓨터 시대를 뛰어넘고 모바일 시대로 넘어왔네요...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굳이 기쁨을 숨길 필요가 있는지..? 굳이 따지자면 나무는 숲에 숨기는 편입니다 언제나 방글방글하면 특별히 기쁠 때도 티나지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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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40:04>>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타카주는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주 약간 그거임... 막 주변에서 우오오옷 하면서 관전 포인트 잘 잡아주는 중계전문 엑스트라캐(?)
>>918 그것 관련해선 캡틴이 이미 얼마나 고심했는지 아니까 괜찮아! 꼭 확정페어를 안 찔러도, 만약에 불꽃놀이를 못 봐도 이벤트는 즐길 수 있는 거니까!! 그냥 내가 뒷북쳐서 음... 넣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니까 너무 심려치 마시구... 캡틴은 충분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얘라면 충분히 "쌉가능"이다.... 완전 쾌남미소 지으면서 진심으로 즐길덧.... -
936 렌야주 (M2kosNdsHc) 2020. 10. 4. 오전 1:40:33>>921 이쁘게 잘 나와서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아직 밖이라 내일 컴으로 수정해둘게요ㅜㅜㅜㅜ아 글구 둘이 복장은 엑소랑 러블리즈 무대의상 참고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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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40:36나쿠루는 '너를 위해서라면 스파클러 한손에 4개씩 들고 흔들수 있어.'가 가능하다.
단, 친구일 경우에. -
938 미쿠주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40:51토우카... 귀여워(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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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1:18이즈모 시라세: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My hair?" (시라세는 자기 꽁지머리를 손으로 사라락 쓸었다. 백금을 가늘게 뽑아놓은 것처럼 금속성의 하얀 빛을 띄는 머리카락은 모발의 힘이 제법 강해 여기저기 뻗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기가 흐르고 매끄러운 것이 어느 정도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는 모양이다.) "Mojave 여행 갔다와서 완전 거지꼴이 됐길래 그 이후로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좀 성과가 보이기 시작했어`∀´!"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어떻게 생각해?" (샐쭉 웃더니 노래를 한 곡 부른다.)
(틈날 때마다 우려먹는 시라세 목떡)
107 머리 감을 때 자연건조 vs 드라이
"이쯤되면 자연건조하면 안 되는 길이니까 말이지." (다시 꽁지머리를 사라락 쓸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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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 시라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고양이화하면_어떤고양이
"털 새하얀 시베리아 고양이`∀´!"
자캐의_서사를_시작도_못하게_해보자
"우리 엄마랑 아빠가 만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거 엄청 힘든 일이라는 걸 알게 될Girl?"
자캐는_집안일을_잘하는편_못하는편
"엄마랑 아빠 도와서 많이 해 봤으니까 필요한 만큼은 할 줄 안다고 자부HAE!"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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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41:28미즈코시 토우카: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아니오... 조금 찐따답다고 생각합니다...
207 피를 잘 보나요?
게임에서는 잘 보지만 의외로 영화에서는 무리네요.
100 휴지를 고를 때 고려하는 것은?
어머니가 사와서 고려하지 않습니다... 주는 대로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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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42:15>>939 원본 링크로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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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2:29>>935 배려와 이해.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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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2:56>>941 원본 링크가 거깄구나!
고마워 토우카주! 다음부터는 원본 링크를 달게. -
94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3:12모두의 해시태그. 캡틴의 야광봉을 흔드는 연료로 전환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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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3:43>>918 나같아도 꽉 잡겠다... 아픈 경험이 있었는데 캡틴은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멋진 캡틴으로 성장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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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44:26밥 먹고 오니까 나른하네. 오늘은 일상을 구해보고 싶은데 이 시간에 사람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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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44:46사실상 캡틴의 노고를 덜려면 우리가 알아서 잘 해야겠지만 학창시절은 원래 질풍노도잖아?
안될거야 아마. (?) -
948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6:00>>941 들어보니 >>939는 >>941에서 음정을 야아악간 올려놓은 거네. 전에 들었을 때도 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살짝 편집을 해놨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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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유타카주 (YMK23ERzC.) 2020. 10. 4. 오전 1:46:17>>935 어이어이!!! 저 녀석들 좀 보라고?! 굉장한 혈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넘나 만족스런 평가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전 포인트를 잡아내는 중계전문 엑스트라로서 온힘을 다하겠습니다...지켜봐 주심시오
시간이 늦었기 때무네 슬슬 자러가도록 하겟십니다...여러분 모두 뜨거운 새벽 보내시길 바라여...핫던~!~!~! -
950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46:23"과감한 게 맞을 때도 있지만, 안 맞으면 정말 무리거든요."
저는.. 과감한 건 잘 안 맞을 것 같더라고요. 라고 말하지만. 패완얼이라면 가미아리의 여러 존재들이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것에 마리아도 들어갈 수도 있다고요?
"색이나 그런 걸 봐서 어느 정도 범위를 좁히는 건 가능하지만요."
"음... 색을 보면 당근맛이나.. 매실 장아찌..려나요.."
라고 입에 넣지만 명란젓맛에 으윽.. 이라고 침음을 내고는 틀렸네요.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니 당근맛이나 매실 장아찌맛이 있다고 말하는 것도 대단한 거 아닐까..?
"그래도 명란젓 맛이면 뭔가 좀 부족하네요.. 명란젓은 명란젓의 알의 촉감도 먹는 맛안데."
잘 재현했더라면 안에 알 같은 동그란 것들도 넣었겠지만 그러면 구분하기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951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46:39우시다 사노이:
147 울 때의 모습은?
위키에 있는 픽크루에서 눈물만 흘립니다. 갑자기 픽크루 만들고싶네
251 눈치가 빠른편인가요?
어.... 애매하죠? 빠를땐 빠르고 없을땐 없고.... 아 픽크루나 만들까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픽크루를 만듭니... 아니아니 혼자 하고싶은거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공개됐던 아코디언 연주죠. 아 픽크루 하나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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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카이가주 (obuwaeXCHA) 2020. 10. 4. 오전 1:46:41토우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이가 반응 완전 그거일 것 같은데요... 그... 폴더에 있었던 것 같은데 못 찾겠네...고양이가 사람 얼굴 개극혐하는 표정으로 완전 쎄게 때리고 있는데 인간은 으헿헿 고양이 큐트 하면서 좋아하는 짤 -
953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6:59>>945 제가 참 얌전하고 착한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캡틴이 참 심보가 못되고 나쁜 이라서 거기 리더에게 다 알리고 채팅방에서 다 알리고 깽판을 치고 박살을 내고 왔기에 아프진 않고 그냥 좀 짜증났다 뿐이랍니다.
>>946 (자는 시간이 곧 다가온 이) 호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주륵)
>>947 으아아앙. 안돼요! 노력해주세요!! -
954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47:07유타카주 잘 자. 오늘 하루 수고했어. 좋은 밤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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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47:09유타카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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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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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7:29>>949 잘 자요! 유타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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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7:43>>956 (반사작용으로 야광봉 쉐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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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47:55>>953 아깝지만 시간이 늦었으니까. 다음에 시간 맞으면 케이도 그때 만나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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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1:48:03>>953 캡틴은 그 때부터 한다면 하는 성격의 사람이었던 건가아아아아아!!! (죠죠 3부 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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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유이카 - 시라세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48:14문을 열자 광란의 기타리스트가 있었다. 끼어들기 힘든 광경에 차마 안으로 발을 들이지도 못했다. 그대로 한쪽 손을 문에 댄 채 멍하니 서있었더니 문득 기시감이 들었다. 알고 있다. 저 기타리스트를.
무심코 이름을 부르려 했을 때, 눈이 마주쳤다. 유이카는 흠칫 놀랐다. 그러고 싶진 않았다. 정말 그러고 싶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다. 누구라도 산발을 한 사람과 갑자기 눈이 맞으면 그렇게 될 거다. 그러니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을 보고 놀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어 마음 한구석에 미안함이 피어났다.
"아, 안녕하세요! 와, 오늘 진짜 날씨 좋네요!"
상대의 얼굴이 붉어지자 당황해서 정말 아무 말이나 튀어나왔다. 아, 분명 예전에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저, 안에, 안에 들어가도 될까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선 침착해지기로 했다. 여전히 더듬었지만. -
962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48:27>>956 시라세 예쁘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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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코하쿠주 (MOOMtlvXL.) 2020. 10. 4. 오전 1:49:09>>956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배 끌어안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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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나쿠루주 (o3M7o5o2Gk) 2020. 10. 4. 오전 1:49:20오늘 날씨 좋네요는 역시 초면끼리 하는 좋은 인삿말인 건가,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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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49:27>>959 저 역시 모든 캐릭터를 한 번은 만나고 싶다가 목표이기에..(힘들겠지만!) 언젠가 호무라도 꼭 만나볼 것입니다. 친해지진 못하더라도 아는 사람은 되고 말테다!
>>960 아니요! 그냥 당한 것은 그대로 갚아주는 못되먹은 사람일 뿐이랍니다! >.</ -
966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49:29유타카주 잘자~
그리고 시라세는 몇 번을 봐도 예쁘다... -
967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49:56츠키하쿠 레이: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 평소에 무얼 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려 노력하고 서투르지만 열심히 다가간다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던 것을 뒤늦게 깨달은 일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 나쁜편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가끔 스스로의 연기에 잡아먹히는 편 (눈치 못챈 척 하다가 정말로 눈치를 못챈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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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미쿠주 (eDGQGbNIeU) 2020. 10. 4. 오전 1:50:15정말 개뻘한 TMI : 점복신들은 어디선가 연금을 받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말이 연금이지 사실은 도박/복권하지 않는 비용(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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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마리아-사노이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50:27다들 잘자요!
시라세 예쁘다..! -
970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51:25그럼 저도 슬슬 잘 준비를 해야하니 마지막으로 2시 10분까지만 하나비마츠리 찌르기 질문이라던가, 하나비마츠리 관련 질문이라던가.. (없겠지만) 케이 관련 질문이라던가, 혹은 기타 등등의 문답을 받아보고 가겠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들어가서 잘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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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51:26>>965 응응 언젠가 꼭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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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해나주 (6tWUF4gT5Y) 2020. 10. 4. 오전 1:51:52깜박 졸았다... 나는 자러갈게. 다들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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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52:25>>949
유타카주 잘 자! ^v^ 답레는 천천히 이어놓을게..!
>>956
앗.. 래시가드 입은 천둥새신님이다 조만간 여름바다에서 볼 수 있는거야? ^.^ -
974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1:52:29해나주 잘 자. 좋은 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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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53:08마리아 :
180 캐릭터의 손의 특징은?
창백하고 쭉 뻗은 예쁜 손. 섬섬옥수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다만 손톱 밑이 물감이나 파스텔 같은 미술 용품으로 인해 살짝 물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는 전후사정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휴식에는 그저 쉬는 편입니다.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카미카쿠시라고 쓰고 납치감금이라 읽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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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1:53:30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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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1:53:34해나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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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1:53:38호무라와 1회차 일상을 트고 싶은데... 2멀티를 하고 있어서 무리가 있네요...ㅠuㅠ...!
음, 역시 아니다... 아아아아주 텀 긴 일상이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
979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54:55>>946
아... 아 나 지금 유타카주랑 돌리고 있어서... 2멀티 가능할 것 같은데 ㅠㅠㅠㅠ.. 답레가 매번 늦어서... 고민이다.. 。゜゜(´O`) ゜゜。
>>972
해나주 조심히 들어가~! ^v^ -
980 유이카주 (nbLxGM9uAU) 2020. 10. 4. 오전 1:55:41>>904 응 그럼 그때 이야기해보자! 정확한 건 연휴 끝나야 알 것 같으니 다음주쯤에 다시 말할게 uu
-
981 레이주 (eNDBtqX8vc) 2020. 10. 4. 오전 1:56:17>>970
케이의 이번 하나비마츠리 계획은 어떻게 될까? ^ㅇ^ -
982 시오 - 코하쿠 (xohIwpX6BI) 2020. 10. 4. 오전 1:56:28하고로모 시오는, 가만히 손길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공손히 크레페를 들고 팔을 내밀어 고룡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맛있······ 었어요! 무척이나 몽글몽글. 참, 닦아 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헛도는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이 모임의 목적은 ‘시오가 연애를 시작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 하지만 지금은, 당장 길가로 뛰쳐나가서 누군가의 팔짱을 끼고 입맞춤을 퍼부어도 해결되지 못할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아주 큰 착각. 그런데, 무엇에 관한 착각이지? 끄으으응, 하고 앓는 소리를 내면서 시오는 곱게 빗은 머리를 살짝 헝클어뜨렸다.
“저······ 잘한 걸까요! 저는······!” 시오는 말을 거두고, 포크로 케이크 한 조각을 잘라 자기 입에 집어넣었다. 여전히 달아서 안심이었다. “어쩌면, 이런 가르침이 다 허사일 정도로, 애초에 연애 따위엔 지독하게 인연이 없는 게 아닐까, 해서······.”
한숨을 푹 내쉴 정도의 시간 동안 시오는 코로 가느다란 숨결만을 뱉고 있었다. 그러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이 재킷의 주머니에서 네모난 케이스를 하나 꺼내 탁자 위에 올려두고자 했다.
“이건······ 만년필이에요. 코하쿠 씨는 만 년은 더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만 년은 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얻었어요. 선물로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런데, 전해줄 타이밍을 지금껏 제대로 잡지 못했어요.” 조금 의기소침한 모습이다. “코하쿠 씨······ 코하쿠 선생님. 저는 어떻게 이 선물을 전했어야 하는 거죠? 오늘 처음 만났을 때인가요? 카페에 앉았을 때 망설이지 않았어야 했을까요? 아니면······ 헤어질 때인가요?”
# 과제하다가 답레 확인하고 황급히 써왔어!! 그러니까 이 답레텀은 시오주가 아니고 교수님의 답레텀인거야(?
근데 렌해컾이랑 시라세예쁜거실환가 -
983 시오주 (xohIwpX6BI) 2020. 10. 4. 오전 1:57:22아니 분량조절 대실패 MS-129???
확실히 매직타임 3AM 전후로 나오는 분량이 다르긴 하네... -
984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1:58:33>>972 안녕히 주무세요~! 해나주! >.</
>>981 이런 것을 묻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은 메인 불꽃놀이를 준비하고 코요와 불꽃놀이를 보는 것 외에는 딱히 일정은 없으니 아마 자기가 편한대로 행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마츠리장 어딘가에는 있을 거예요! -
985 사노이주 (lJgxDhk/xQ) 2020. 10. 4. 오전 1:58:43
-
986 시오주 (xohIwpX6BI) 2020. 10. 4. 오전 1:59:04시오주도 다양한 캐릭터와 돌리고 싶은데......... 막 옷 치수 재면서 뒤에서 살며시 (시오가) 안게해주고싶은데.......
시오 “먼솔임;;”
멀티할 여건이 안되는군....... 대학 왜만든걸까? ;v;)))) -
987 시라세 - 유이카 (zMjyJ.e2wU) 2020. 10. 4. 오전 1:59:06유이카가 당황에 빠지자, 오히려 시라세가 쿨해졌다.
"어... 뭐 들어버렸으면 어쩔 수 없지! 난 괜찮으니까 걱정 말구 들어와. 이것 참 웃긴 걸 보여줬네."
사실 쿨이 아니라 자포자기지만. 뭐, 들어버린 걸 어쩌겠어? 여기서 오히려 분위기 뻘쭘해지는 게 더 곤란하고. 홍당무처럼 잘 익은 얼굴에 씨익, 하고 유이카가 몇 번인가 봤던 미소가 다시 그려진다. 씨익 웃는 채로 언제 산발이 되어 있었냐는 듯이, 시라세는 새하얀 꽁지머리를 한 번 쓸어보였다. 부드러운 머릿곁이 손끝에서 자라락 흘러내렸다.
"여름 날씨가 정말 좋긴 하지?"
다시 기타를 집어 무릎 위에 올리며, 시라세는 능청스레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는 웃음이 그려져있던 얼굴에 의문어린 표정을 덧씌우며, 유이카가 물어봐야 마땅할 질문을 되려 유이카에게 던졌다.
"그런데 오늘은 주말이잖아. 학교에는 웬일이야?" -
988 코토네주 (n9aay07QnM) 2020. 10. 4. 오전 1:59:13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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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2:00:34>>985 사!노!이! 사!노!이! (야광봉 쉐이킹)
>>986 런닝타임은 아직 어느정도 있으니 천천히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급하게 마음 먹을 거 없어요!
>>988 세상에. 고생 많았어요! 코토네주! >.</ -
990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2:01:45>>980 시라세 빨리 유카타 하나 맞춰야겠다 ^p^!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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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사토주 (at3wB6VvVY) 2020. 10. 4. 오전 2:02:05아아... 스레가 갈린다- 드륵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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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켄야주 (4j3qyBxFqs) 2020. 10. 4. 오전 2:02:31>>986
good. -
993 카야주 (z/HdmXKJRM) 2020. 10. 4. 오전 2:03:22사노이 픽크루 좋아.. 낼름낼름하고싶다(????
코토네주 어서와~ 고생했어~ -
994 토우카주 (lKBffgwrzs) 2020. 10. 4. 오전 2:03:38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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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마리아주 (M1yNTfb9ws) 2020. 10. 4. 오전 2:03:44코토네주랑 다들 어서오세요~
유카타.. 맞춰야 하는데.. 말이지요.. -
996 사노이 - 마리아 (lJgxDhk/xQ) 2020. 10. 4. 오전 2:03:45" 나츠토시씨라면 뭘 입든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오히려 제가 안어울릴지도 모른다구요? 라고 덧붙이며 미소지었습니다. 저는 패완얼의 축에 들어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 당근이나 매실장아찌...? 전 전혀 모르겠는걸요... "
나츠토시씨가 맞춘다면 전 오랫동안 먹어온 이 사탕에 배신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나 먹었는데 이런거 하나 못맞추다니!
" 명란젓맛이군요... 그건 또 그거대로 궁금하네요. "
휴. 다행히(?) 맞추지는 못하신 것 같네요. 저도 더 정진해야겠어요. 겉만 보고 맞출 수 있을 때까지!
" 아, 식감 고증이라면 저도 알죠. 고등어 내장 맛이라던가? "
그건 어쩔 수 없겠죠. 일단 모양은 전부 사탕이니까요. 식감까지 재현해버리면 못먹을 게 될지도 몰라요?
" 나츠토시씨도 이렇게 사탕에 입문하는건가요? "
키득키득 장난스레 질문해봅니다. -
997 아키라주 ◆zwAjnDNalU (W//Pi7C/Fw) 2020. 10. 4. 오전 2:03:54나쿠루주... 가신건가... 슬슬 가봐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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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코토네주 (n9aay07QnM) 2020. 10. 4. 오전 2:03:54내 싸움은... 의미가 있었던 걸까...?
엄마가 보고 싶어... (추욱 -
999 호무라주 (mL2wFYLmfI) 2020. 10. 4. 오전 2:03:57>>978 >>979 아이고 답이 늦어서 미안. 사람 없는 줄 잠시 다른 짓 좀 하다 왔어. 혹시 힘들다면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는데 내가 신경 쓰이게 했으려나 ;^; 텀은 오히려 내 쪽이 길어질 것 같아서 괜찮긴 한데, 나랑 돌려도 무리하지 않고 괜찮은 사람 아무나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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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K ◆BBnlJ5x1BY (ASxrmp0Bpc) 2020. 10. 4. 오전 2:04:39>>997 그러면 킵을 요청하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98 (토닥토닥) -
1001 시라세주 (zMjyJ.e2wU) 2020. 10. 4. 오전 2:04:42다음 스레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2466/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