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221> [All/느와르/육성] Wickedness - 1 (1001)
◆l2o5pLhMoY
2020. 9. 27. 오전 2:42:38 - 2020. 10. 3. 오후 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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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전 2:42:38We shall meet in the place where there is no darkness.
우리는 어둠이 없는 곳에서 만날 것이다.
- 조지 오웰, 《 1984 》 中
☞ 위커니스는 상황극판 규칙에 따라 운영됩니다.
☞ 진행 도중 트리거 유발 소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 17세 이상 참여를 권고합니다.
☞ 매주 금,토,일에 진행이 있습니다. 진행 시간은 진행 당일 오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어장은 개인을 따돌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동등한 관계이며 동등한 인격체임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 캡틴은 레스주간 분쟁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레스주간 분쟁은 레스주간 해결이 원칙입니다. 분쟁 시에는 분쟁 스레를 이용해주세요. 다만 아무리 분쟁 중이라 하더라도 서로를 배려하며 싸우도록 합시다.
☞ 언제나 여러분을 아끼는 미녀 참치가★ -
1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3:03:57본스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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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전 3:04:24본스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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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3:05:13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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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전 3:10:22방가워 캡틴!
느와르+육성이라니 너무 좋아!! -
5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3:25:45사실 느와르도 모르고 육성도 몰라.
그래서 사심가득한 스레일 가능성이 더 많아. -
6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전 3:33:55캡틴이 얼빠에 사심가득이라니!
더 좋아(?) -
7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3:55:23(이런 이상취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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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10:25:38오늘은 시트 처리 쉬니까 본스레에서 놀라고 세워뒀는데 아무도 안와...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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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전 10:28:15이른 시간이라 그런 듯 하다.
아무튼 내가 놀러왔다 -
10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전 10:32:00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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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전 10:34:14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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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07:23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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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타브주 (mFiJZMzkwE) 2020. 9. 27. 오후 12:42:51사람이아니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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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45:35그래. 사이버 망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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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2:49:13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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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50:43어서와 빼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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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 (Ue10.djcZI) 2020. 9. 27. 오후 12:50:44히데주도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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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51:08다들 오는구나.
음....007빵이라도 할까? -
19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2:52:27안녕안녕! 사람 많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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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53:00이제 내일은 저 시트들을 처리해야겠지?
왜 자동으로 시트를 처리해주는 기계는 없는걸까 -
21 히데주 (hMmHgiOm/.) 2020. 9. 27. 오후 12: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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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56:29동생이 뽕따 소다맛을 한가득 사와서 지금 먹는 중.
다들 궁금하거나 그런건 없어? -
23 타브주 (GMV5UnDa1U) 2020. 9. 27. 오후 12:59:00혹시 헤드도 기본지급템을 받아? 백과사전같은걸....끼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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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2:59:54안경을 받아....더 잘 보라는 뜻으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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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히데주 (hMmHgiOm/.) 2020. 9. 27. 오후 1:01:11무기 언급을 시트에 안했는데 어떤게 기본템이 되는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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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타브주 (GMV5UnDa1U) 2020. 9. 27. 오후 1:01:15타브나는 벌써 안경 있는데! 어벤저스에 나오는 이디스 안경 비슷한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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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2:02뽕따 맛있겠다! 음음 궁금한 것... 마약은 어디서 팔아? 아프나이데가 밀수밀매 전문이니 아프나이데 쪽 사람이 판매할 거 같긴 한데... 호옥시 와이러스 소속인 피비가 약을 구하러 갔다가 어? 이색? 하면서 혼쭐이 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까...?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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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2:33질문이 있습니다! 전투 패배 후 도주 실패하면 데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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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04:43>>25 보통은 면접이나 시트 질문에서 내가 물어볼 예정. 무기를 서술했다면 서술한 무기를 우선으로 해.
>>26 아니. 그냥 튼튼한 안경이야.
아주 튼튼해. 강화인간들이 쓸 수 있도록. 많이 튼튼.
>>27 각 세력마다 약을 담당하는 부서나 조직이 따로 있어(비질란테 제외.) 첫날에 상관을 만나서 간단히 질문시간을 가질때 물어보면 돼. -
30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6:10>>29 와! 복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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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06:41>>28 바로 데플은 아냐. 악몽 코인이 있다면 악몽 코인을 지불해서 판정을 되돌릴 수 있고 초심자의 행운같은 과거사 픽이 있다면 다음 진행까지 기다리다 재판정을 요구하는 방법도 있지.
다만 이런저런 수도 없다면 전투 패배 - 행동 불능 - 사망 직전 - 데플 순을 밟아. 어지간하면 행동 불능 = 거의 사망으로 보면 돼. -
32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8:51악몽 코인이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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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1:09:30그래도 일상을 강제하면 다들 싫어할테니까 매주 5개는 공짜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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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29:15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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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18:12안녕이에요 피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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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빌주 (xcYUNe5OsQ) 2020. 9. 27. 오후 2:30:52내가 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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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2:36:15어서 왔도다야.
시트 처리라도 하면서 놀고 있을까.... -
38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39:17빌주도 캡틴도 하이!
>>37 시트처리.. 일요일에는 쉬어야해 캡틴! -
39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2:40:31사실 쉬어야지! 했는데 너무 할 게 없어졌어.
코로나가 끝나야 친구들이라도 만나는데... -
40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43:53코로나 흑흑 ㅠ
가을에는 끝날 줄 알았는데 -
41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46:10음 그러엄 시트 검사는 저번에 말한대로 진행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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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2:46:56응 저번에 얘기한 방식처럼 처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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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2:52:36레이주 빌주 캡틴 모두 안녕! 심심하다...(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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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52:47그렇다면 일단 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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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2:59:08심심할 때는 잡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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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3:13:21맞아. 신나게 떠들라구. 일상을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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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3:28:54일상은..조금 있다가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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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3:31:15(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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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3:33:57첫일상은 뭐가 좋을까나 (두뇌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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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3:48:39잡담! 일상! 재밌겠다 피비 굴려먹을(!) 생각 하니까 벌써 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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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4:05:13은하미소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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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레이주 (wx9rnxbnB2) 2020. 9. 27. 오후 4:11:29어서와요 다흐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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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4:15:49안녕 레이주.
다흐트
개인적으로 이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입에 잘 붙는 느낌.
입에 잘 붙는 아무 말을 이름으로 붙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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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후 4:38:50집에 먹을게 스팸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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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4:57: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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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5:02:15스팸
먹고 싶다.
알레프주
어서와. -
57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5:13:35안녕하세요 다흐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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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5:34:45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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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5:43:56안녕하세요 피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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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6:05:41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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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6:13:18밥먹고 왔다
배부르다
졸립다
이게 행복이다... -
62 빌주 (GY0INMdS.g) 2020. 9. 27. 오후 6:15:21다들 안녕! 이제야 집에서 갱신하니 힘이 쪽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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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6:26:55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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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35:04앗, 뭐야. 시트 처리되기 전에도 본스레에서 놀 수 있는 거였어?
지금 알았네. (머쓱) -
6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6:35:38(머쓱타드)
어서와
본스레는 처음이지 -
66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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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빌주 (GY0INMdS.g) 2020. 9. 27. 오후 6:45:51여기가 그... 그...
여하튼 반가워 미하일주! -
68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49:01빌주도 반갑다 이 말이야! (۶்▿்)۶
오랜만에 느와르 취향이 직격탄을 맞아서 감격스럽구만 ٩(*•̀ᴗ•́*)و -
69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6:49:38반가워 미하일주!
그러타! 여기가 그 소문의 ...펭귄이 있으니까 남극 아닐까? -
70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6:51:37여기가 바로 그....!
어디더라 -
71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53:02뭣이 〣(ºΔº)〣
난 느와르를 찾아 남극까지 흘러내려온 것인가..
이렇게 된 이상 펭귄들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겠어! ٩(๑`^´๑)۶ -
72 빌주 (GY0INMdS.g) 2020. 9. 27. 오후 6:54:17펭귄들 불쌍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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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6:55:22앗 복작복작하다! 빌주 미하일주 어서와!
그나저나 여기... 남극이었구나...! -
74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56:42>>70 다흐트주도 반갑다 이 말이야 ꉂꉂ(ᵔᗜᵔ*)
>>72 아니지, 잘 생각해 봐.
펭귄은 떼로 몰려다니지만 미하일주는 혼자.
즉, 일 대 다수의 싸움을 해야만 하는 미하일주가 더 불쌍한 것 아닐까? -
7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6:57:12여기가 남극?
그럼 우린 펭귄인가. -
76 타브주 (mFiJZMzkwE) 2020. 9. 27. 오후 6:57:22뭐 여기가 남극이라고...!
이렇게 된 이상 장보고기지를 점령한다. -
77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6:58:28다들 좋은 저녁! 육성은 어려운 것 같아서 해본 적 없는데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라 시트를 낼 수 밖에 없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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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6:58:30다들 반갑다 이 말이야 ◝(⁰▿⁰)◜
슬슬 복작복작해지기 시작하는구만! -
79 빌주 (GY0INMdS.g) 2020. 9. 27. 오후 6:59:09파멜라주 어서와!
그러게말이야. 복작복작해지니 보기좋구먼. -
80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6:59:55다들 어서와요!
그러니 일상을 돌려보는게 어떨까요!! -
81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6:59:59파멜라주 어서와!
맞아... 사실 나두 육성은 좀 어려워해서 뛰어본 적이 없는데 설정이 너무 취향이었다! 사실 캐릭터 고민도 많아서 결정 장애가 왔었다구...🤔 -
82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01:43육성+느와르에 완전히 뽕이 차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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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7:02:12그냥 재밌어 보였다
그 뿐이다! -
84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7:03:14어쩐지 레이주 제일 의욕 넘쳐보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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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7:03:57그치! 시트 쓰는데만 몇 시간이 걸린건지 uㅁu;; 설정 읽는 것도 재밌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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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7:05:22지금이 아니면 일상을 구할 기회가 또 없어질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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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7:08:44장문 못 쓰는 병에 걸린 나라도 괜찮을까?
내가 좀 글쟁이 종합병동이라 온갖 못써 병에 걸려있긴 한데... -
88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7:09:53>>87 장문 못 써 병? 괜찮아오!
문제 없어워! 선레 써올게요, 어떤게 좋아요? -
89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7:11:38>>88
원하시는 걸로 해주면 좋겠어.
왜냐면 내가 아이디어가 없거든... 머리가 비었다... 툭 치면 텅 하는 소리가 날거야... -
90 레이주 (JfUidd3EBw) 2020. 9. 27. 오후 7:12:00>>89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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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13:27일상은 기력이 부족해서 무리지만 혹시 선관 구해보면 하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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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7:24:50이것저것 알아보고는 있는데 역시 어렵다 느와르! 좀 더 세계관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네 >w<
두 명은 일상 돌리는 구나 둘 일상 보면서 감이라도 잡아야 겠다 히히 :3
>>91 아직 있어? 나라도 괜찮다면. -
93 레이 - 기념비적인 첫 일상! (JfUidd3EBw) 2020. 9. 27. 오후 7:27:55[위커니스 시티! 자유로운 이상향!]
팔락 소리를 내며 다 낡아빠진 전단지가 아스팔트 바닥을 나뒹군다, 이전에 선명하게 프린트 되었을 희망과 자유의 선전은 이제 빗물과 진흙을 가득 품은 발자국에 의해 더럽혀져 바닥을 나뒹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처지로 떨어졌다.
과거 자유와 영광을 기억하는 이 종이가, 지금은 변해버린 이 도시를 향해 할 수 있는 소박하고도 하찮은 저항은 그저 지나가는 사람의 신발 밑창에 끈덕지게 달라붙어 나뒹구는 것 밖에 없으리라.
그럼에도 그런 저항 역시 너무나도 같잖았기에, 지금 이 전단지가 보이는 최후의 저항은 남자가 신발 밑창을 몇번 끌자 전단지가 완전히 찢어 부스러짐으로서 완결이 나버렸다.
자유, 이런 것을 모토로 이 도시가 세워진지 시간이 상당히 흘러갔다.
과거에 있던 찬란한 건물들과, 화려한 정원들은 이제 지저분한 스프레이 페인트로 더럽혀진 녹슨 간판에만 그 흔적이 조금 남아있을 뿐 이었고, 기후는 맛이 가버렸는지 항상 흐린 하늘에, 거리에 널려있는 약쟁이와 노숙자들이 정원에 심어진 꽃을 대신할 뿐 이었다.
여기는 위커니스 시티, 목사는 신앙을, 경찰은 정의를, 의사는 신념을 동전 몇푼에 팔아넘길 수 있는, 병들어 빠진 도시다.
이곳에서 명심해야할 것은 몇가지 없다.
싸구려 신념, 동정심, 정의감 이 딴걸 품고들어오는 이가 있다면, 그냥 도시에서 나가라. .... 이정도?
뭐 아무튼, 도시에 대한 이야기는 이만 됐고, 슬슬 내 이야기를 시작하려한다.
사전 설명? 딱히 필요없다. 난 화자는 될지언정 주인공은 되지못하는 지라, 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캐봤자 재미도 없고, 쓸모도 없을 것 이다. 나의 과거는 지금부터 벌어질 이야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내가 고아여서 불행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같은 흔해빠진 불행 드라마는 보는 사람 기분도 나쁘고, 재미없을테니까. 난 화자이지만 관찰하는 사람이다. 그것만 이해한다면 더 이상 내가 당신들에게 해 줄 이야긴 아무것도 없다.
" 오늘도 비가 올까말까 하네~. 거지같은 도시 "
방금까지 한참 쏟아붙다가 막 비가 그치자, 나는 사무실을 나올 때 주워온 다 낡은 비늘 우산을 접어 대충 바닥에 던져버렸다.
차락 하고 대가 겨우 덜렁거리던 우산이 완전히 망가지는 소리가 들리지만, 신경조차 쓰지 않고 내가 코를 어루만지며 일을 위한 준비를 위해 휴대폰을 꺼내들어 위치를 확인했다.
이 도시에서 밥을 벌어먹고 살고 싶으면, 자주자주 이런 일도 해야하는 법 이다.
배달..? 뭐 배달은 간단한 일이지. 내가 약쟁이와 엮이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쟁이들에게 약을 배달해주는건 제법 쏠쏠하게 돈이 들어왔다.
생각해보면 도시에서 약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직접 하는건 싫어해도 그것을 이용해 돈을 벌면 또 좋으니까, 아 싫어하는 패거리가 하나는 있다, 정정하겠다. 자경단 놈들이 이 약을 그렇게 싫어..했었지?
약이 담긴 가방을 휴대폰을 통해 찾은 나는, 상자에서 가방을 꺼내 챙기며 배달을 준비를 끝냈다. -
94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28:29>>92 좋아요! 원하시는 관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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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7:30:14(생각보다 레스 길이가 길다)
(어 어 어 어쩌지) -
96 레이주 (SQAA5C/XfU) 2020. 9. 27. 오후 7:31:41편하게! 편하게 이어주시면 되니까요!
길이는 상관없어요! 다흐트의 매력만 보여주신다면요!! -
97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7:33:35>>94 알레프의 시트 읽어봤어!
1. 세력에 속한 이후 서로의 소속을 알고 있고 안면이 있다
2. 세력에 속한 이후 서로의 소속을 모르나 일반인 입장에서 안면이 있다
3. 과거에 안면이 있다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 선택지 있어? 다른 의견이 있다면 말해줘 :D !
서로의 소속을 알 경우엔 파멜라 설정 상 세력 중에 아프나이데를 가장 증오해서 만나자마자 싸울 수도 있겠다 ^3^ 다짜고짜 근접전에서 달려들 지는 않겠지만 -
98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39:46>>97 저는 1번에 필요하다면 3번을 섞는 느낌이 좋을 것 같은데 파멜라주는 원하시는 선택지가 있으신가요?
알레프도 버서크다보니 스나이퍼 계열을 가장 싫어해서... 파멜라도 아프나이데인 알레프를 증오할테니 아마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앙숙같은 관계여도 지미있을 것 같아요! -
99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7:45:21>>99 잠깐만, 컴퓨터가 타자가 좀 더 빨라서 컴으로 올게 아주 잠깐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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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46:12>>99 네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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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7:50:48>>98-100 셋 다 좋았지만 알레프주 얘기를 듣고보니 그 의견이 끌린다! 그럼 그걸로 가자 :>
과거라면 둘 다 세력에 속하기 전이려나? 알레프는 몇 살 때 아프나이데에 들어갔어?
파멜라는 15세에 어머니 양육포기, 17세에 남동생 실종, 18세에 폭동, 19세에 비질란테 소속하는 걸로 짜두었는데, 나이를 맞춰야 할 것 같아서!
과거부터 앙숙이었다면 과거의 앙숙이 될 만한 일을, 아니라면 과거에는 괜찮은 관계였던 일을 정해두면 좋을 것 같아! -
102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7:52:20이 엉망스런 도시에서 나고 자란지 어언 17년. 부모 아래서 절반 어느 성자 아래서 절반. 그리고 자경단 아래서 조금. 그렇게 지내온 그의 사고방식은, 이 도시와 잘 섞여들지 못하는 면이 있었다. 불의를 싫어했고 악행을 경멸했다. 이 도시에 맞지 않은 시답잖은 정의감이, 그의 뿌리에 있었다. "그래도 사람이길 포기할 필요는 없지않니?" 하던 쾌활한 목소리는 여즉 그의 머릿속 한 구석에 새겨져 있었다.
그는 이 도시에 만연한 것들 중 몇가지를 싫어했는데, 약도 그 중 하나였다. 직접 하는 것도, 그것을 가지고 돈을 버는 것도 거부했다. 그 외에도 이 도시의 까만 면면을 보고 한숨을 내뱉는 일이 잦았으니, 그가 얼마나 이 도시에 안 어울리는지, 그가 얼마나 바질란테에 잘 맞는지 더 설명은 필요 없겠지 싶다. 곧 세력을 선택해야할 때. 그가 어딜 고를지도, 더 설명은 필요 없겠지 싶다. 그는, 오늘도 가슴팍 주머니에 낡은 리볼버 하나를 집어 넣고 길을 나섰다.
[위커니스 시티! 자유로운 이상향!] 비에 젖고 더럽혀진 전단지가 발치에 치인다. 참, 그는 그 전단지를 슬쩍 보고, 이 도시와 저어엉말로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더럽혀지고, 진창에 빠진 도시. 영화의 배경이 된다면, 그 장르는 분명 느와르일 것이다. 총성이 그치지 않는 지독한 B급 영화가 될테지. 잠시 멈췄던 걸음을 다시 움직이며 그는 하아 하고 숨을 뱉었다. 그는 한숨이 많다. 이 도시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띄워져 있다. 이 또한 이 도시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얕보이면 안되기에.
"이런."
그리고 도시의 골목, 걷어 차이는 사람이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약자는 짓밟히기 마련이고, 그건 이 도시의 상식이다. 하지만 그게 제 허리보다 좀 더 높은 키의 어린애들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그는 방실 웃는 얼굴로 다가가서 아이들을 불렀다. 얘들아? 한 아이를 걷어차던 아이들은 곧 험악한 인상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잠시 눈을 크게 떴다. 그의 얼굴을 보고 멍을 떄리는 것을 보고, 더욱 예쁘게 웃은 그는 말했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시간이 좀 늦었네요. 돌아가야지?"
그죠?
그렇게 말을 하는 그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은근하고, 무척이나 나른해서 언뜻 이 유혹처럼 들리기도 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자신보다 큰 사람의 말을 듣는편이 신체의 안녕 상 이롭다는 생각보다는, 아마 그의 말을 들으면 그에게 좋은 인상이 남을 거라는 생각이 더 컸지 않을까. 고개를 끄덕이고 떠나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던 소년은 하아 하고 한숨을 내뱉고 웅크리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제 주머니를 뒤적이다가 밴드를 꺼내 떨어뜨리고는 몸을 숙여 아이에게 속달거렸다. 이 도시는 약자를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아요. 그러니.
"강해져야지. 아가. 오늘같은 날은 더 없어. 다음 부터는, 봐도 모른 척을 할거에요."
그 말을 마치고 그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웃었다. 일어나서 떠나가는 그의 모습을 아이는 눈으로 쫓았다.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 일이 시답잖은 동정의 하나로 끝날지, 아니면 인생을 뒤흔드는 일로 끝날지.
내일은 더 나은 날이 될는지.
그건 그도 모르는 일이다. -
103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7:53:40사실 비질란테에 속하기 전에는 그래도 경계는 놓치 않을 지언정 다정한 성정은 남아있었을 거라서 웬만하면 나쁘게 굴진 않았을 것 같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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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7:57:39>>101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나이를 맞춰야 하니 알레프도 18살에 아프나이데에 들어갔다고 할게요!
레주께서 캐릭터들은 신입으로 시작한다고 하셨으니 과거에 앙숙이 될 만한 일이 있었던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과거에 알레프와 파멜라가 만나서 남동생까지 셋이서 같이 어울려 다녔지만, 남동생 실종 사건 이후로 둘이 크게 싸우고 갈라졌다는 설정 될까요?
써놓고보니 1번은 안 들어가고 3번만 들어간 느낌이 되버렸네요(머리박) -
10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01:55선관..짜는 거..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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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02:44다정한 성정이 남아있었다면 파멜라가 알레프를 예전에 남동생처럼 챙겨줬던 것을 시작으로 친해졌다거나...도 가능하겠네요!
둘이 크게 싸웠던 사건은 동생이 납치되어서 파멜라가 도움을 청했지만 알레프는 분명히 죽었을 거라 단정짓는다거나 하는 말들로 파멜라의 신경을 건드렸고, 그걸 기점으로 둘의 사이가 크게 틀어진 걸 생각하고 있어요! -
107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02:59>>105 같이 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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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03:06>>104 그럼 파멜라가 먼저 세력에 속하겠구나. 파멜라가 19세일 때 알레프는 14살일 테니까 :) 1번이 들어가서 현재 서로의 소속을 알고있다고하면 아무래도 파멜라가 알레프를 더 싫어할 지도 몰라 ㅋㅋㅋ 내 동생 납치한 곳을 들어가?? 내가 비질란테 들어간걸 알면서??? 이러면서...ㅋㅋ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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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03:24>>107
내 마음을 알아줬구나. 기뻐! -
110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05:10>>105 다흐트주 쭈글거려 왜 ㅋㅋㅋ 나랑도 짤래? 같은 소속이라 알고만 있다 정도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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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07:01>>108 ㅎㅎㅎㅎㅎ 어쩔 수 없죠... 알레프는 어차피 우리 사이는 틀어졌는데 내가 거리낄게 있어? 라고 하겠지...
>>109 원하시는 선관 있으실까요? -
112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07:21>>110
나는 원래 쭈구리야....
나는 좋다고 생각해.
파멜라에게는 언제 한 번 버프도 주고싶고. -
113 레이 - 다흐트 (SQAA5C/XfU) 2020. 9. 27. 오후 8:08:32어느 그룹에서 지시한 배달 의뢰인지 알게 뭐람, 나는 그저 약을 배달하고 넘겨주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거기다 쓸대없는 마찰이 줄어들길 원했는지, 그쪽에선 1차,2차 배달부로 나눠서 차근차근 옮기는 신중함을 택했다.
이건 어지간히 일이 꼬이지 않는다면, 나에게 아무 문제도 없을 일이었다.
아아, 분명 그랬어야 했는데.
이 쪽에서 기다려야하는 배달부 꼬맹이들이 없다, 있는 것은 그저 방금 지나친 꼬맹이와, 남아있는 곱상한 꼬맹이.
그게 전부였다. 내가 듣기론 훨씬 많은 꼬맹이들이 있어야했는데, 이제는 저 꼬맹이 혼자만 남자 뭔가 이상함을 느낀 나는 잠시 그 꼬마를 쳐다보기만 했다.
물론 나 같은 어른이 꼬맹이를 가만히 주시하고 있다는 건 썩 좋은 광경이 아니었기에, 금방 경계를 풀긴했지만 . . .
" 음...하아, 그래, 그 실례가 안된다면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말이야, 여기 있던 꼬맹이들 못 봤나? "
이제 슬슬 밤이 찾아오고, 위커니스엔 달 보다 밝은 네온사인이 거리를 밝힐 것 이다.
밤이 오면 자연스럽게 늑대무리들도 더 많이 돌아다닌다. 그런 시간에 함부로 돌아다니면, 나같은 까마귀는 칼침 맞기 딱 좋지.
거기다 척 봐도 수상해보이는 이런 검은 가방까지 들고 있으면 말이야...
괜시리 칼침 맞기 싫으면 일찍일찍 집에 들어가서, 집에서 마파두부 먹으면서 맥주 까는게 제일인데.. 일이 꼬일 것 같은 느낌이 지워지지가 않는다니까.
" 아아, 나 수상한 사람은 아니야. 얼굴은 수상하게 생겼지만...속까지 수상한 사람은 아니야. "
손바닥을 펼쳐 내 얼굴 앞에 가볍게 흔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며 익살스럽게 굴었지만, ....역시 안먹히는 것 같다. 난 농담에 재능이 없는걸까? 아무튼 빨리 약을 배달해야하니, 꼬맹이들이 어디로 갔는지나 알아봐야겠지. -
114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08:34>>111 좋아좋아. 호혹시 잊어버린 것은 없겠지? (불안) 그럼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의견 고마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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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08:45>>111
왠지..알레프랑은 투닥거리고 싶은 느낌이 강하네..
(애초에 아프나이데랑 바질란테라서 사이가 좋을 수 없다?) -
116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8:09:07(다들 즐겁게 선관을 짜고 있구나 홀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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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10:45>>112 쭈구리 ㅋㅋㅋ귀엽다
그럼 다흐트와는 비질란테에서 알게 된 걸로, 나머지 서사는 일상에서 쌓는걸로 하자 ^0^! -
118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10:59>>114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알레프가 일방적으로 파멜라의 소속을 알고있고, 파멜라는 아직 알레프의 소속을 모른다고 해도 될까요?
짜고보니 역시 이런 건 밝혀졌을 때의 재미라서...(???)
>>115 투닥투닥! 그러면 여러번 싸움에서 마주쳤던 적 있는 관계라고 할까요!
어서오세요 미하일주! -
119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12:18>>116 미하일주 어솨~! 미하일주도 선관이 세계에 빠져볼래?
>>118 그거 굉장히 매력적인 의견이다 나이스해 그렇게 하자! -
120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14:01>>119 네에 좋아요! 더 추가하시고 싶으신 관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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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8:15:17다들 안녕이야!
>>119 그러고는 싶지만 아직 시트 처리도 되지 않은 터라 (´•̥ω•̥`) 미하일 성격상 선관이 좀 곤란하기도 하구..
그런고로 선관은 당분간 보류라는 것이다. 미하일 이 나쁜 녀석 흑흑 -
122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15:50>>120 알레프주 의견 덕분에 충분해! 선관 도움 많이 줘서 고마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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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8:17:56공허한 삼백인이 인상적인 사내가, 그를 보고 있었다. 그는 잠시 모른척 하고 지나갈까 하다가 그만두고, 고개를 돌려 사내를 보았다. 크고, 듬직한 인상의 사내였다. 그는 무해하게 웃는 낯을 하고서 사내를 보았다. 말 한 마디 없이 사내가 먼저 말을 꺼내기를 기다렸다. 아니면 뭘 하는지 보다가 리볼버를 쏴제낄 준비를 하는지도 몰랐다. 사내는 그를 가만히 보며 경계를 하다가, 금방 풀었다. 그가 어린 탓이었다.
"봤어요."
그는 간결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보았다고만 대답하고, 어디로 갔는지, 그 아이들하고 무얼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저 선량하게, 방글방글 웃으면서 자신에게는 적의도 없고 싸울 생각도 없다고 내보일 뿐이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라고 자칭하는 그는, 주먹다툼은 거절하고 싶은 사람이었다. 마찰은 좋지 않았다. 방금이야, 집단괴롭힘을 말리는 어른스런 대처를 했을 뿐이다. 열일곱이지만.
"그 말을 해서 수상한데. 수상한 사람인가봐요."
다소의 농담..처럼 보이는 말을 듣고 그는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도 그 뿐. 더 별 말은 하지 않았다. 그저, 걸어서 그를 지나쳐 돌아가려고 할 뿐이었다. -
124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18:22>>121 으앗 그렇구나 ;ㅅ; 뭐 일상 진행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꾸려나가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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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18:43넵 저도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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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20:49>>117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돌려야겠군.
>>118
그렇지..?
사실 선천적 이능력자니까.
같은 이능력자지만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거 좋다고 생각해.
그럼 어쨰서 사이가 나쁘냐는 건..
솔직히 이 도시에서 싸우는 건 평범한 일이니까...
...다흐트가 말로 살살 긁는다고 할까. -
127 미하일주 (3cJiW1ebAw) 2020. 9. 27. 오후 8:21:43>>124 (얘가 과연 관계를 맺을 수 있기는 한 걸까)
설마 모두와 호감 마이너스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건 아니겠지..? -
128 레이 - 다흐트 (SQAA5C/XfU) 2020. 9. 27. 오후 8:25:55보았다라, 배달부들이 갑자기 빠진걸 보면 문제라도 생긴건가?
머릿속에선 여러가지 가설들이 스쳐지나갔지만, 나는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어린애라도 소매치기에 칼잡이가 될 수 있는 도시다. 그렇지만, 저 소년이 그런류의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다.
뭐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너무 경계만해도 원하는 답은 얻기 힘들잖아?
" 뭐, 니가 수상하다면 수상하단거겠지. 아무튼 물어볼게 있는ㄷ...잠깐 잠깐, 어른이 말하잖아. "
이래서 요즘 어린이들은. 나 땐 말이야...
...생각해보면 나 때도 비슷했던 것 같다. 크게 달라지지도 않았으니 할 말이 없네.
소년을 보며 가방을 고쳐잡은 나는 빈 손으로 머릴 긁적이며 이어 말했다.
" 그래서, 그 꼬맹이들 어디로 갔는지 알고있냐? 급한 일이라서 빨리 만나봐야 하거든. 아 혹시 유료인가? "
지갑에서 지폐를 조금 꺼내 팔락여 본다.
효과는...어... 없는 것 같은데.
" 네가 붙임성 없는 꼬맹이란건 알겠지만 으음.. 그래도 협조해주면 고맙겠다 " -
12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26:43>>126 다흐트가 싫어할만한 짓을 알레프가 눈 앞에서 했다는 건 어떤가요?
이녀석은 다흐트가 말로 긁어도 자기에게 이익이 없다면 딱히 싸우려고 하지는 않을 거라... -
130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27:40>>125 응응 수고했어~ 그나저나 사이가 틀어질 때면 파멜라는 17살이고 알레프는 12살일텐데 고딩이 초딩한테...파멜라..치졸해..유치해..
>>126 좋아, 다흐트주 그렇담 파멜라말고 파멜라주의 기력에 버프를 줘 (골골)
>>127 그정도야?! 아냐 느와르물이니까 다들 그럴거야! (토닥토닥( -
131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32:42>>130 앗앗... 하지만 알레프가 동생에 대해서 이미 죽었다느니 구하러 가는 건 시간낭비라느니 했다면... 파멜라가 그러는 것도...(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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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8:32:46"흐으응. 이 도시에서 수상한 어른의 말을 들을 이유가 있을까?"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 도시는 사람을 믿어선 안되며, 수상하다고 생각된다면 그대로 몸을 돌려 피하는 것이 좋은 동네다. 따라붙는다면 도망치다가 정 안되면 가능한 후드려 패는 게 맞고. 그런만큼, 그의 행동은 이상할 것이 없다! ....없을 지도 모른다.
다만 그는 잠시, 그가 손에 들고 있는 가방을 보고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잠시 머리를 굴려본 그는 곧 알겠다는 듯 웃음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
"기다리다 보면 오지 않을까요?"
팔락거리는 지폐에 눈길하나 주지 않은 그는 눈을 접고 예쁜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묘하게 중성적인 인상이라, 언뜻 보면 소녀가 짓는 꽃같은 웃음처럼도 보였다.
"까먹었던 거 같은데. 아마 제 얼굴이 좀 충격적이었나봐요?"
영 모를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한 그는 여전히 예쁘게 웃을 뿐이었다.
"집에 가야지. 하니까 가던데. 떠올리면 오겠죠?" -
133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34:53>>129 얘는 이 도시에서 자기가 싫어할만한 일이 일상인 걸 아니까 이유없는 대량학살 같은 게 아니라면 그다지 반응하지 않을 거야.
애매하네.
>>130 버프를 주면 파멜라주의 체력이 까인다. 아니면 텅장이 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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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38:38>>133 그렇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처음대로 다흐트가 속 긁는 말을 했고 알레프가 거기에 반응해서 싸웠다고 해요 그럼! -
135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40:36>>134 이게 알레프 캐붕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럼 '어떤 말'을 했냐에 따라 개연성이 정해지겠네....
사실 아예 "서로 왠지 모르게 그냥 거부감을 느낀다" 같은 본능적인 적의 같은 것도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나간 거 같아. -
136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43:03>>135 아마 어떤 말을 했어도 별로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을 거에요! 다만 귀찮으니까 폭력을 써서 입을 다물게 만든다는 느낌이 강할지도...?
본능적인 거부감은 음... 확실히 그렇긴 하네요... -
137 레이 - 다흐트 (SQAA5C/XfU) 2020. 9. 27. 오후 8:43:18흠, 정론이로군. 할 말이 없어지긴 하네.
그보다, 배달부들이 집에 가야지라는 말에 순순히 집에 간다라.. 뭔가 걸리는거라도 있나?
뭐 지금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저 꼬맹이가 뭔가 위협..이라도 했었다, 정도의 가정 뿐이네.
지금 보기에 위협할만한 도구는 아무것도 보이진 않지만 또 모르는거니까.
" 뭐, 어쩔 수 없지. 전화라도 해보는 수 밖에. 나 참 여기서 기다리라는 소리인가. "
툴툴 거리며, 뒷주머니에서 수갑을 꺼낸 나는, 내 한쪽 손목에 찬 수갑을 가방의 손잡이에 반대쪽 수갑을 걸어 채워두며 고정해뒀다.
이렇게 보면 수상하긴 하지만, 잃어버리지는 않겠지.
" 그래, 협조해줘서 고맙다 꼬맹아. 꼭 처리해야하는 일이 있거든. "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는데, 꼭 이럴 때 자경단이나 다른 약쟁이와 마주치기 마련이라니까.
약쟁이들은 묘하게 감이 좋다.
물론 약 한정으로 말이지. 아무리 비닐에 몇겹으로 쌓여있어도, 기가 막히게 약 냄새를 찾아 다가온다.
희안하게 돈 가방이나, 탄약을 담은 가방은 지나치면서, 꼭 약 가방 만 그 중독자 특유의 쾡한 눈을 빛내며 어슬렁거리며 다가왔다.
그래, 지금 처럼..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아니 이걸 발자국 소리라고 하는게 맞나?
마치 짐승이 사냥하기전 준비 단계 처럼 천천히 저벅 거리는건 발자국 소리가 아니라 앞발소리라고 하는게 어울릴 것 이다.
" ....꼬맹아, 별 일 없다면 너도 그냥 가는게 좋겠구나. " -
138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47:15>>136
알레프 : 모기가 앵앵 대는게 귀찮으니 때려죽이자
좋아. 납득!
다흐트 쪽은 그냥 적이니까 신경 거스르게 한다는 매우 별 거 아닌 이유겠지... -
13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8:50:50>>138 (그런건...가?)
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따로 추가하고 싶으신 선관 있으실까요? -
140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8:52:28심심하다...(딩굴) 혹시 선관 맺거나 간단히 일상 돌릴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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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8:54:01위협은 하지 않았다. 그저 예쁘게 웃었을 뿐이다. 어린 아이들은 그 웃음에 잠시 홀렸을 뿐이고. 그는 아마 어새신을 하면 대성했을 것이다. 미인계 쪽으로 말이다. 이 도시에 그 만큼 아름다운 사람이 더 없느냐면 그건 물론 아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일 수록 외견에 약하다고도 한다.
그는 좀 더 수상해진 사내를 바라보다 곧 관심을 거두고 걸어 나가려고 했다. 터벅, 하는 발소리가 들리자 그 걸음은 멈추게 되었다. 그는 앞을 보았다. 골목의 끝자락. 사람의 그림자가 얼핏 보이는 것 같았다. 그는 곤란한데. 싶었다.
"으음."
그는 한숨을 하아, 내뱉었다 그리고는 잠시 남자를 빤히 올려다보았다. 무표정으로. 그러다가는 파아 하고 순간 밝아지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속닥거리는 어투로 말했다.
"나랑 거래 하나 하지 않을래?"
..이 상황에서 할 말은 못되는 것 같다.
"HP가 좋을까 돈이 좋을까. 하지만 일을 하는 거 보니 돈이 풍부한 사람은 아닌 거 같으니 HP가 좋겠네."
감이 좋은 약쟁이들이 저벅거리며 앞발 소리를 내며 가까워지고 있을 때. 그는 무게감도 걱정도 없는 얼굴로 태평하게 그런 이상한 말을 하고 손가락 끝으로 사내를 가리켰다.
"어쩔거야. HP를 대가로 할 거야? 아니면, 조금 더 고생하고 싶어요?"
그러며 그는 방긋 웃었다.
"조금 정도는 내 탓이니까? 도와주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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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8:55:21>>139 딱히 없다고 생각해. 알레프 주는 있을까?
>>140 피비..독서가 취미네. 다흐트의 소설을 읽게 해주고 싶네. -
143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8:57:56>>131 그그렇지???(합리화) 그래 열일곱살이나 열네살이나(?
>>133 기력회복버프를 받고 체력이 까인다 혹은 텅장이 되어서 다시 기력이 깎인다(?..... (피토)
>>140 나나!(생각없이 일단 찌르고보기) -
144 레이 - 다흐트 (Xv1sR/2hyM) 2020. 9. 27. 오후 9:03:16가볍게 머릴 쓸어넘기자, 앞머리가 힘없이 넘겨지다, 다시 앞으로 쏟아지듯 흘러내려왔다.
인상을 써서 돌아갈 놈들이라면, 이렇게 고생도 안하겠지만, 약쟁이가 왜 약쟁이일까, 자제력이 부족해서 약쟁이겠지.
더럽게 고생할 미래가 보이니 헛웃음만 나온다. 아아..젠장.
" ....... 거래라. "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거래를 제안하는 녀석들은 언제나 한결같다.
속으로 무언가 딴 맘을 품었으니 거래를 제안하는게 분명하겠지.
뭐어 거래를 받아도 아슬아슬한 상황은 맞지만, 마침 지금은 길목도 좁아서 정면대치로 한명씩 처리하기도 쉽고.
놈들이 날붙이 따위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 도 아니고.
총 같은 화기류는 정말 말도 안되고.
" 역시 뒤가 구린 것 같아서 좀... 거절할게~ "
그 말을 끝으로 손목을 몇번 돌리며 약쟁이들에게 다가갔다.
약봉투가 터지면 곤란해지겠지, 역시 거래할 걸 그랬나?
아니, 분명 다른 꼼수가 있으니 저러는 것 이겠지.
나는 자연스럽게 한 쪽 발을 축으로 삼고, 다른 발은 가볍게 앞으로 내밀듯 자세를 잡은 뒤, 반대쪽 손을 내밀듯 자세를 잡았다.
" 그리고, 이제 밤이니까.. 꼬맹이는 집으로 돌아가렴, 물론 돌아갈 집이 있으면 말이지. "
이 빌어먹을 도시가 너무나 싫다.
하루하루 눈을 뜨면 또 다시 거지같은 일이 반복되겠지.
그러다가 갑자기 칼 맞아 객사할지도 모르는 시한부 같은 인생을 사는게 싫다.
...... 아아, 나도 어딘가 조직에 소속되는게 편하려나. -
145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07:43>>142 앗 맞아 다흐트가 글을 쓰지! 그럼 이거 관련으로 선관을 짜도 좋을 거 같다...! 피비랑 선관 괜찮아?😉
>>143 파멜라다! 그럼 선관이 좋아, 일상이 좋아!? -
146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9:11:24>>145 사실 피비와는 서로의 소속을 모른 채로 안면을 트고 나중에 저격소총 조준하다 발견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전투에서 마주쳤으면 하는 욕심이 쪼끔 있어 uu 그런고로 일상하고싶은데 괜찮아? 첫 일상이니만큼 간단하게 관계 정립만 해도 좋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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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9:13:10"믿음이 없구나? 뭐 어쩔 수 없죠? 이 도시인걸."
그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하고는 저 앞을 가리켰다. 저 앞에서는, 조금 비틀 거리는, 딱 봐도 안좋아 보이는 마약 중독자들이 걸어오고 있었다. 그는 겁 먹지도 않은 채 태연하게 말을 했다. 저들이 저만 보내줄 거 같진 않은데. 눈에 뵈는게 없어 보이잖아요 딱 봐도? 그러며 헤실 거린 그는 가슴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리볼버였다. 구식. 육연발짜리. 손떼 묻은 오래된 것. 그것을 손 안에서 돌린 그는 자세를 잡은 사내를 향해 한 번 더 물었다.
"거래. 안 할래요?"
싱글 거리는 웃음은 속내가 시꺼멓게 보이긴 했다.
"저는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적인 성격이라서? 이왕이면 직접 총을 쏘고 싶진 않거든? 그러니까. 아저씨가. 강해지는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하고 말을 늘이며 그는, 조금 바스라지는 듯 웃었다.
속이 시꺼멓게 보이지 않는, 오히려 실금이 간 유리같은.
"....뭐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 '거래' 안 할 거에요?"
하며 그는 언제 그런 웃음을 지었냐는 듯 발랄하고 장난스런 얼굴을 했다. -
148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9:15:48>>145 좋아. 다흐트가 자기가 쓴 소설 떨어뜨리고 그걸 피비가 주워서 읽고 다흐트가 세상 잃은 표정을 짓는 걸 보고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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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17:25>>146 헉 좋아!! 둘 다 저격수이니 전투 중 조준 시야를 통해 서로의 소속을 확인하게 되는 서사... 넘 멋지겠는걸...ㅠㅠㅠ 파멜라주 아이디어 너무 좋다 ㅜ^ㅜ 나야 좋지! 첫 일상이 파멜라라니 난 너무 좋아! 음음 그럼 첫 일상 소재는 어떤 게 좋을까? 아무래도 소속이 드러나지 않는 쪽으로 유도해야하니...🤔 혹시 파멜라주는 원하는 상황이나 흐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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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레이 - 다흐트 (Xv1sR/2hyM) 2020. 9. 27. 오후 9:21:32" ...... "
역시, 뭔가 꺼림칙한 꼬맹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이었구나.
우와 ..리볼버라니, 나도 안챙기는걸 들고다니는거 보니 왜 꼬맹이들이 도망쳤는지 이해가 가긴하네.
" 평화주의자...? 타인의 폭력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게 어디가 평화주의자야... "
물론 약쟁이들 상대로 평화주의를 고수하라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
애초에 이 도시에서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는게 더 이상하지만.
" 그리고, 나 아저씨 아니야...29살이라고. "
곧 30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25이라고 해도 믿어!
" 거기다, 거래를 해달라고 하는 걸 누가 믿고 거래를 받아줘? 그럴 시간에 ...약쟁이들 상대로 위협사격이라고 해보라고, 설마 부모님이 사주신 장난감 같은거냐? "
이런 상황에도 약쟁이들은 점점 가까워진다. 슬슬 결정해야겠는걸.... -
151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9:24:06>>149 좋다니 기쁘다 uu* 혹시 피비가 술을 마신다거나 술집을 간다거나 하려나? 펍 같은 곳에서 만나 들키지 않을 선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거나 그런 걸 생각해봤는데,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다거나 그런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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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24:24>>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흐트... 음 우선 소설은 아예 정식적으로 책을 출판하는 것보단 개인적으로 쓰고 마는 취미에 가까운거지? 그럼 다흐트주가 말한 대로 공원 같은 곳에서 피비가 우연히 다흐트의 소설을 주워 읽고, 처음 읽은 몇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흐트의 소설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설정 괜찮을까? 세상 잃어버린 표정을 짓는 다흐트 앞에서 다흐트 맘도 모르고 글이 좋다며 이거 누구 소설이냐, 필사한거냐, 직접 쓴거냐 마구 물어보는 피비가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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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27:30>>151 응응! 술집은 자주 가는 편이야. 그럼 대충 분위기 좋은 펍에서 우연찮게 만나 몇 마디 이야기를 난 었다는 설정이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는 거 괜찮다! 첫 만남이지만 자기도 모르게 서로의이야길 술술 꺼내놓으며 조금씩 친분이 쌓이는 그런 모습... 벌써 기대된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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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9:29:01>>153 좋아좋아, 굴린다!
.dice 1 2. = 2
1 피비주
2 파멜라주 -
155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9:29:48그럼 선레 써올테니 느긋하게 기다려줘! 아무래도 곰손이라서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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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31:19>>155 아냐아냐 괜찮아 천천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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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9:38:45늦었지만 혹시 선관 가능할까요 피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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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9:39:29"아이들 앞에서 무기 꺼낸 적 없다?"
표정에서 다 드러난다는 듯 어깨를 으쓱한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총을 장전했다. 하지만 쏠 생각은 없는지 다가오는 사람들을 마냥 바라볼 뿐이었다. 어디가 평화주의자냐는 사내의 반박에 당연히 직접 싸우지 않으니 충분한 평화주의자라며 항변했다. 손에 리볼버를 들고 하는 말 치고는 참으로 신빙성이 없었다.
"나는 열일곱이에요. 열두살 차이네? 아저씨네?"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통통 튀는 듯하게 말했다. 그는 아직 젊다 못해 어렸고, 스물 후반이면 충분히 아저씨로 보일 나이였다.
그는 거래를 한사코 거부하는 사내에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역시 이 도시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누군가가 거래를 제안할 때 호의보다는 사기를 주의하고, 뒷통수를 주의해야하는.
"이 도시는 참, 싫단 말이에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방아쇠를 당겼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중독자들의 발치에 총알이 박혔다.명백한 경고사격에, 중독자들이 움찔거렸다.
"..말해둘까요?"
그는 하아. 한숨을 내쉬고 말했다.
"당신이 잃을 건 없어요. 내가 얻을 것도 없고? 그냥? 그런, 아마 이 도시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 계약일 거야?"
탕. 하고 한 번 더 방아쇠를 당겼다. 맞은 이는 없었지만, 위협이 되기에는 충분했다.
충분했지만, 도망가는 이는 없었다.
"얼마 안 남았어? 형아?" -
15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9:41:38>>142 넵 저도 없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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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41:41>>157 새로운 선관은 언제나 환영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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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9:42:16>>152
맞다. 개인적인 취미다. 작가는 아니고 그냥 글 쓰는 청소년(중2병 지남)이다.
공원에서 글 쓰다가 잠시 노트를 두고 자판기에 가거나 했는데 그 사이에 피비가 왠 책이지 하고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거지. 그런데 다흐트는.. 그래. 인생에 죽고 싶은 시기가 있다면 지금이다 같은 느낌으로 새파랗게 질린 표정을 짓는 거야. 마음에 들었다는 말은 기쁘지만 차마 자기가 썼다는 말은 못하고 "어.. 그거요? 그거, 아는 사람 거야?" 하고 거짓말을 할 걸.
하지만 피비는 진실 혹은 거짓을 지니고 있지. -
162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9:48:06>>160 이젠 피비가 와이러스에 들어가서 필요 없지만, 피비의 이전 마약 공급원이 알레프였다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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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레이 - 다흐트 (Xv1sR/2hyM) 2020. 9. 27. 오후 9:52:01오, 형이라고 불러주다니. 그것 참 갸륵하구나.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남을 등처먹고 사는 내가 타인이 제시한 거래를 받는 일은 없을 것 이다.
물론, 정당한 면접이 아닌 이상 말이야.
" 이 도시에서 공정한 이라는 말 따윈 없어. 무엇이든 목적이 있고 욕심이 있는게 당연하잖아. "
그러니 어쩔 수 없다.
물론 저 소년도 이해하고 있겠지.
다가온 약쟁이가 뻗은 팔을 붙잡아 꺾으며, 무릎을 올려 턱을 후려치는 것을 시작으로
약쟁이들의 눈이 붉어지며 점점 빠르게 젖먹던 힘까지 짜내며 다가오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먼저 기절한 약쟁이를 방패벽 삼아 밀며, 시간을 벌거나 기술을 걸 각을 보는 것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차근 차근 시간은 벌리고 있었다.
" 거래..그게 네 이능 같은건가? 이 도시에선 별로 좋지 않아. 의심이 생존을 위한 기본권인 도시에서 거래라니...."
또 한 명의 약쟁이의 정강이를 발로 후려차며 넘어트린 뒤, 발로 안면을 찍어 누른다.
" 지금까지 받아준 사람이 몇 이나 있어? " -
164 파멜라-고작이거쓰느라이만큼이나걸리다니수치다 (/4xA63td4M) 2020. 9. 27. 오후 9:53:25적막한 집에 혼자 있기에는 상념만이 계속 쌓인다. 창 밖으로 저무는 하늘을 확인하고는 단색의 맥시 드레스 위로 얇은 케이프 숄을 걸친 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펍에 들어선다. 고전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는 이 펍은 거리도 거리지만 노래가 흐르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기에 금전이 생기는 족족 들리는 곳이었다. 어두운 조명 아래로 발을 놀리며 가장 저렴한 맥주 하나를 시켜 받아들곤 벽과 붙어있는 가장자리에 착석한다. 워낙 구석인데다 중앙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 TV는 전혀 볼 수 없었으나 딱히 축구 중계를 보러 온 것은 아니기에 넘어갈 일이었다.
커다란 잔에 든 노란 맥주 거품을 홀짝이며, 펍 내부를 구경하듯 훑는다. 저녁 때라 그런지 꽤나 사람이 북적인다. 남은 자리는 별로 없으려나. -
165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9:53:58>>161 ㅋㅋㅋㅋㅋㅋㅋ다흐트 귀여워...! 맞다 피비는 진실 혹은 거짓이 있으니 다흐트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겠네. 그래도 일단 속은 척 친구 글솜씨가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다른 소설도 있냐고 막 물어볼 거 같아. 나중에 친구가 소설을 더 쓰면 자기한테 보여줄 수 있냐고 물어보기두 하고! 아직은 서로의 세력을 모르니 평화로운 관계겠네. 하지만 나중에 서로의 세력을 알게 되는 날이면... ㅜ^ㅜ
>>162 헉 쪼아! 세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꾸준히 마약을 구해오는 공급책이 필요했을테니, 피비가 알레프에게 신세를 좀 졌겠다! 그럼 서로 마약 거래를 하는 사이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편이겠네. 근데 피비가 와이러스를 통해 마약을 공급 받기 시작하면서 알레프와의 거래는 점점 줄었을테고... 어쩌면 피비가 와이러스에 들어갔다는 걸 알레프가 알아챘을지도 모르겠다...! -
166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01:08>>165 서로 친분은 어느정도 있는 상태고, 점점 마약을 사가는게 줄어들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던 알레프가 피비가 와이러스에 들어갔다는 걸 알아채고 최근 알레프와 연락이 뚝 끊어졌다고 해도 될까요? 와이러스에 들어간 피비에게 무언가를 공급했다는게 드러나면 알레프도 아프나이데에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연락을 끊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피비는 언제 와이러스에 들어갔나요..? -
167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02:24이해하고 있다.
이 더럽고 빌어먹을 도시가 얼만큼, 얼만큼 믿음이란 단어를, 공정이란 단어를 짓밟고 비웃는지 알고 있다. 이 도시가 얼마큼, 사람을 나락으로 자빠트리는 지 알고 있다. 봐라. 눈 앞에도 있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이 도시의 평균적인 사내와, 약에 절여진 자들이 있다. 하지만 그는, 이 도시에서 딱 한 가지, 딱 한 가지 배신하지 않는 걸 알고 있었다.
"아. 그래. 이능이에요? 자세히 설명하긴 상황이 좀 그렇긴, 한데!"
그는 다른 방향에서 오려 하는 중독자에게 총을 쐈다. 명중한 곳은 다리 사이를 지나친 바닥. 애시당초 사격이 주무기가 아닌 그에게 발목을 노려 맞춘다는 건 힘든 일이었다.
"의외로 좀 있어요? 세진 않았는데?"
그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아는 사람은 거부하진 않았죠. 이건, 내가 공정하고 싶지 않아도 '공정하게 해주는 거'라서."
후우.
"쉽게 말하자면 당신 HP를 깎는 대신 힘을 주는 거에요. 할래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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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05:47지금 다흐트가 저렇게 행동하는 건 말이야.
사실 그냥 다흐트주가 레이에게 버프를 주고 싶어서 그래.
>>165 다흐트는 "글..쎄." 하고 모르는 척 넘어갈 거야. 아마 다음부터는 밖에서 글을 죽어도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겠지. 나중에 우연히 만날 때 마다 피비가 글 있냐고 물어보면 재밌을 거 같아. 이 평화롭고 유쾌한 관계가 서로의 세력을 알아냈을 때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 아마 즐겁진 못하겠지. 하지만 이런 게 맛인걸.. -
169 레이 - 다흐트 (Xv1sR/2hyM) 2020. 9. 27. 오후 10:10:18" 호오..호오 "
날아드는 약쟁이의 주먹을 회피하며, 손가락으로 그의 눈동자를 찌르며 바닥에 넘어트린다.
그리곤 능숙하게 다음 약쟁이의 턱을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그의 목울대를 후려쳤다.
" 그럼 답은 간단하네....거절할게. "
어쩔 수 없다. 성격이 이러니까.
애석하게도 소년의 성격은 참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이 도시에서 원치 않아도 절여지게 살아온 나는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의 말에 따른 단서 만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이해할 순 없었다.
그러니 거절하겠다.
턱이 얼얼하고, 약쟁이들이 할퀸 부분이 욱신거려도
어쩔 수 없는 거다. 타인을 믿을 순 없으니까.
" 제안은 고마워 소년...."
빠악 하는 소리와 함께, 또 다른 노숙자의 턱이 돌아간다 -
170 피비 녹턴 - 파멜라 그렌빌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20:06쌀쌀한 가을 바람에 피비의 얇은 머리칼이 흔들렸다. 멍하니 의자에 앉아있던 그녀는, 그제야 반쯤 열린 창문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가 문득 느껴진 한기를 따라 눈길을 돌렸다. 캄캄한 집안과 대조되는 네온사인의 불빛이 눈부시다.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섞여 창문에 비추어진 얼굴을 물그럼 바라보던 여자는, 별안간 침대 위에 던져진 트렌치 코트를 집어들었다. 그녀는 이따금 즉흥적이었다. 창 밖과는 다르게 파리한 제 안색이 퍽 불쌍하기라도 했던 모양이다.
피비는 걸었다.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그저 걸을 뿐이었다. 소란스러운 길목은 피하고, 질 나쁜 놈들이 모인 가게는 지나치며. 그러다보니 도착한 곳이 바로 이 조용한 펍이었다. 그녀가 가게의 겉모습을 가볍게 살피며 눈꺼풀을 깜빡였다. 첫인상이 그리 나쁘진 않은 모양이다.
피비는 한 때 영화에서 그런 장면을 본 적이 있다.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외우기도 힘든 멋드러진 술을 주문하는 주인공의 모습. 각얼음이 잔뜩 담겨 오묘한 빛을 내는 술잔을 든 그들은 유난히 아름답고 고혹적이었다. 사람들의 시선, 주인공의 눈빛, 억양, 말투.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피비는 어떠한가. 그녀는 주인에게 맥주 한 잔을 부탁했다. 안타깝게도 피비는 그런 멋드러진 인간이 되기에 부족했다.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도, 이름을 외운 보드카도 없다. 그저 싸구려 맥주 하나에 마음을 푸는 어른이 된 것이다. 한 입 머금은 맥주맛이 쌉쌀하다. 그녀는 얕게 미간을 찌푸리며 앉을 자리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 같이 온 사람이 없으면 같이 앉아도 될까요? "
피비가 말했다. 구석진 테이블 근처에 서있는 여자를 향한 것이었다. 여자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피비가 어깨를 살며시 으쓱였다.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곳 말고는 자리를 못 찾겠네요. " -
171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20:49"...고집이 과하지 않아요? 아저씨?"
그는 한숨을 폭하고 내쉬고 다시한번 방아쇠를 당겼다. 이번에는 달려들던 약쟁이의 어꺠에 총알이 맞아 그 약쟁이는 비틀거렸다. 달갑지 않았다. 이런 사람들은 대게, 치료받기가 힘드니까 가능한 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저 남자는 짜증이 날 정도로 사람을 안 믿고, 어쩔 수 없으니 도우려면 방아쇠를 당겨야 했다. 객관적으로 봐서 나쁜 건 당장에 저 쪽이니까. ..아니 저 사내 쪽인가? 아마 저 가방에 약이 들어있을테니?
사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치고는 방아쇠를 당기는 손과 눈빛에는 망설임이 적었다.
"의심이 많다고 할까요. 사람은 못 믿는다고 할까? 거기서 거긴가? 친구 없을 성격이라 하면 화낼래?"
탕. 총성이 다시 울렸다. 이번에는 다른 중독자의 발등에 맞았다.
그는 꽤 수다스럽게 입을 놀렸고, 그것은 대게 사내에 대한 험담이었다. 그러며 입가에는 미소를 그리고 있었다.
"어쩔 수 없다고 이해는 하는데? 짜증는 나네요? 하나 맞춰볼까. 아저씨 도박 싫어하죠? 뭐 나도 싫어하긴 하는데."
"...정말 못된 도시(wicked city)야."
마지막 총성이 울렸다. 이건, 맞은 사람은 없었다. -
172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23:59>>166 응응 좋아! 음 아마 얼마 안 되지 않았을까? 아직 신입인 상태니까... 임시스레에서 다들 신입 상태로 시작한다는 걸 봤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 ㅜ^ㅜ 여하튼 연락은 최근들어 끊겼을테고. 알레프도 비질란테에 들어간지는 얼마 안 된거지?
>>168 ㅋㅋㅋㅋㅋㅋㅋ구ㅏ여워...ㅠㅠ 그러게 나중에 서로의 세력을 알게 되면 이 관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사실 난 혐관/애증관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빨리 서로의 세력을 알게 되었음 좋겠단 마음도 있구...(못됨) 이 선관 너무 잼다ㅠㅠ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면 되는걸까?! -
173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24:43>>172 이렇게 마무리하면 될 거 같아. 재밌는 관계 고마워 피비주. 기대되네 나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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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26:57낮에 자봐야 한 3시간 자겠지? 했던 나는 무려 5시간을 자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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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레이 - 다흐트 (WI4Wg0H.b2) 2020. 9. 27. 오후 10:28:03" 고집? 이 도시에서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소년과 나는 초면이라고? "
초면에 그런 달콤한 유혹을 덥석 무는 건...음 고집쟁이가 차라리 낫지
얼간이라고 불리는 것 보다야.
" 친구 없을 성격이라...진짜로 친구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 "
나는 키득거리며, 소년의 짜증 과 험담을 적당히 흘렸다.
거래를 받아주길 원하는건가? 유감이지만, 내가 그런 달콤한 제안을 넙죽 받아먹는 인간이 아니라서 말이야
실제로 노예가 되어버릴지, 죽어버릴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지 어떻게 알까? 모든건 거래를 제안한 그가 일방적으로 꺼낸 정보 뿐이다.
물론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데 익숙한 나 이기도 하고, 거짓의 향기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
" 도박? 잃는다고 생각하고 하긴 하지. 그런데 인생의 도박은 리스크가 너무 크잖아.. "
마지막 총성이 끝남과 동시에, 마지막 약쟁이가 쓰러지고,
도망친 배달부들이 쭈뼛거리며 다가오자, 나는 숨을 몰아내쉬며 수갑을 풀었다.
" 아아, 피곤한 하루네 진짜... " -
176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29:19시작 시점에선 모두 신입으로 시작해. 그러니까 지금 일상을 돌리는 여러분은 아직 합격통지를 못받았거나 길거리 날백수 1, 2라는 거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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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29:24>>172 앗 알레프는 아프나이데 소속이에요...!
아마 그렇게 되겠네요! 그러면 더 추가하시고 싶으신 내용 있으신가요? -
178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29:43>>173 다흐트주도 관계 짜느라 수고 많았구 고마워! 넘 기대된다.....!
앗 캡 어서와! 아주 푹 잤구나...! -
17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30:02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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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31:23>>177 (머리쾅) 미안해... 알레프주ㅠㅠㅠㅠㅠㅠ 내가... 내가 왜 헷갈렸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차 미안해.... 음음 이정도면 될 거 같아! 선관 짜느라 수고 많았어 알레프주! 얘네 서사도 넘 기대된다~~!!
>>176 앗 시닙시닙이 맞았네! 날백수 피비다! -
181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32:04다들 일상을 돌리고 선관을 짜고 있었구나. 장해. 아주 장해.
서로 선관으로 만들 수 있는 호감도는 - 2에서 + 3 까지만이니까 참고하고 NPC처럼 악몽 토큰을 주진 못하지만 말야
>.0 -
182 다흐트 라프트 - 레이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35:14"빌어먹을 도시."
차마 부정은 못하고 도시에 대한 욕을 아주 상쾌하게 내뱉은 그는 "매몰된 얼간이"라며 또 험담을 했다. 얼간이라고 불리는 것보다야 낫다던 사내는 결국 얼간이라고 불리고 말았다.
"..자랑이에요 아주?"
참, 이 도시에 맞지 않는 이능이라고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는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차라리 강제로 걸 수 있도록 해볼까. 언제고 거래를 하느라 시간을 버릴 수는 없었다. 시간을 단축할 방법을 찾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인생의 도박? 과장이 심하네. 걱정이 너무 심한 거 아냐? 아무리 이 도시라 해도 말이야?"
리볼버의 약실을 열어 탄피를 떨어뜨린 그는 주머니에서 탄환을 꺼내 리볼버에 집어 넣었다.
"피곤해요? 3분의 2정도는 자기탓이야."
그렇게 말하고 소년은, 배달부들에게 빙긋 웃어주었다. ...배달부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
183 히데주 (se51P7TCDQ) 2020. 9. 27. 오후 10:36:23히데주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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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36:42>>180 아아앗 괜찮아요...! 헷갈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넵 그러면 수고하셨습니다 피비주!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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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37:00어서오세요 히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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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37:33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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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히데주 (se51P7TCDQ) 2020. 9. 27. 오후 10:38:04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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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39:08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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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히데주 (se51P7TCDQ) 2020. 9. 27. 오후 10:40:12다들 선관이랑 일상하고 있었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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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42:31아니 자고 일어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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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파멜라 - 피비 (/4xA63td4M) 2020. 9. 27. 오후 10:42:45사람 구경을 하던 그녀의 시선은 한 여자에게로 가 닿았다. 여자의 피부 위를 감싼 색채들이 죄 하얗고 창백한 탓에 눈에 띈 것도 있었다. 맥주 시켰네, 저거 맛 없는데. 시선을 내리깔고 그 맛 없다던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키는데 곧이어 가까워지는 인기척에 눈을 스르르 굴려 쳐다보자 아까 봤던 여자가 서 있었다.
여자의 물음에 그녀는 상관없다는 듯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다시 들고있던 제 맥주잔을 내려봤다가, 여자의 잔을 쳐다보곤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돈 없어요?"
감정없는 인형의 유리구슬처럼 반질반질한 새까만 눈동자가 여자를 빤히 응시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맛 없는 맥주를 시킬 리 없는데.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덧붙힌 말은 나름의 농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글쎄, 그녀의 농은 모호한 구석이 있어 여자가 화 내도 할 말이 없으리라. -
192 레이 - 다흐트 (WI4Wg0H.b2) 2020. 9. 27. 오후 10:43:07" 신뢰라는 가치를 너무 가볍게 여기네 소년. "
주먹에 묻은 피를 털어낸 뒤 어깨를 빙글 돌린다.
가방을 받은 꼬맹이들이 또 다시 얼굴을 붉히며 딴짓을 하자.
나는 툭툭 그들을 걷어차며 쓴소릴 내뱉었다.
" 너희 때문에 개고생했잖아. 당장 배달이나해 꺼져 꺼져 "
이 도시는 의심하고 의심해서 나쁠건 없다.
신뢰라는 가치야 말로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물건이지.
물론 그 신뢰가 완벽하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야.
" 하아 뭐, 다음번에 보면 그 거래라는걸 아주 잠깐 믿어볼까...생각은 해볼게. 생각만은 말이지. "
나는 셔츠를 팔락이며 몸에 흐르는 땀을 식히며 사무소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신뢰를 무기 삼아 거래하는 능력이라니.
참... 애석할 따름이다.
//이걸로 막레하셔도 괜찮고 더 이으셔도 괜찮아요! -
193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10:43:44히데주 캡틴 어솨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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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히데주 (se51P7TCDQ) 2020. 9. 27. 오후 10:44:27>>190 아니!
>>188>>193 둘 다 안녕! -
195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44:35히데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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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45:53수고했어 레이주
거래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네. 아쉬워라. -
197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46:49여기서 할머니의 옛날이야기급 Tmi.
위커니스는 무려 4번이나 세워진 스레야. 구레딕, 스X더즈, 뉴레딕, 참치.
내가 스레만 세우면 이상하게 상판이 터지더라구. -
198 히데주 (se51P7TCDQ) 2020. 9. 27. 오후 10:47:39>>195 반가워!
>>197 이제 참치 차례인가...? -
199 레이주 (WI4Wg0H.b2) 2020. 9. 27. 오후 10:47:55수고하셨어요 다흐트주!
그거슨 레이 탓이다..흑흑 ㅠ
>>197 0ㅁ0.....
상판계의 파괴신? -
200 다흐트주 (XBF4J.qF12) 2020. 9. 27. 오후 10:48:34참치 터져?
터지나?
펑? -
201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0:48:37>>197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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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48:56참고로 위커니스는 뉴레딕 서버 터지기 일주일 전에 임시스레가 올라갔는데 글 쓰던 도중에 자고 일어나니까 터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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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10:49:41미리 인사하면 되는거야? 삼가 어장의 명복을 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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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0:58:03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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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피비 녹턴 - 파멜라 그렌빌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58:33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피비는 한시름 놓은 듯 편안히 자세를 바꾸며 맥주잔을 홀짝였다. 구석진 자리이긴 했지만 이곳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 오히려 피비에겐, 축구 중계를 보며 왁왁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 보다 잔잔한 이곳이 더 잘 맞았다. 의자에 몸을 기댄 채 물기가 잔뜩 앉은 맥주잔을 만지작대던 피비가 여자의 물음에 살며시 눈길을 돌렸다. 돈이 없냐는 질문이었다. 창백한 입가에 옅은 미소가 피고, 청회색의 탁한 눈동자가 여자의 눈을 마주한다. 사실 돈이 없는 것도 맞긴 하지만….
" 술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서요. 아는 거라곤 싸구려 맥주 브랜드가 전부라. "
그러는 그쪽도 이 맛 없는 맥주를 마시고 있네요. 피비가 선을 돌려 중앙 홀쪽을 바라보며 덧붙였다. 얼굴에 묘한 미소가 서린 것을 보니 농담 삼아 던진 말이었던 모양이다. 그녀가 다시 차가운 맥주잔을 쥐었다. 미끈대는 물기가 그대로 창백한 손에 묻어난다.
" 여기는 뭐가 맛있어요? "
술이던, 안주던. 피비가 슬그머니 여자를 보며 질문을 던졌다. 적어도 악의는 느껴지지 않는 얼굴이다. -
206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0:58:56헉 네 번이나...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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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1:11:18난난나난난난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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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레이주 (WI4Wg0H.b2) 2020. 9. 27. 오후 11:14:41다나나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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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1:18:20질문이 있습니다! 아프나이데 같은 경우에는 낮에 소속을 밝히고 돌아다니면 위험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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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1:19:26>>209 세력권 안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세력권 바깥이라면 나 전국구 깡패요! 하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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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1:19:52>>210 팍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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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파멜라 그렌빌 - 피비 녹턴 (/4xA63td4M) 2020. 9. 27. 오후 11:22:45다소 무례하다고 느껴질 법한 질문을 유려하게 넘기는 태도가 긴장을 풀어 제법 마음에 들었다. 똑같네. 생각을 속으로 삼키며 맥주를 들이키다 돌아온 농담엔 한쪽 눈썹을 들었다 내리며 새초롬히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여유롭게 마시는 듯 했건만 벌써 반이나 비운 잔을 내려놓고 티슈로 입가를 톡톡 두들긴 그녀는 턱을 들고는 말했다.
"그거 아쉽네요. 나도 돈이 없어서 맥주만 시켜먹는 단골이거든요. 다른 것은 입도 못 댔으니 말해주지 못하겠고, 술집에서 단연 맛있는 건 술주정뱅이들의 싸움 구경이 아니겠나요? 물론 내 관자놀이에 총알이 박힐 위험을 감수할 만큼 재밌는 것은 아니지만요."
당당할 부분이 하나도 없었으나 표정만큼은 오만하기 짝이 없었다. 나름 여자와의 대화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였다.
"여긴 다른 펍보다 조용한 편이지만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 구역은 절대 아니니까 당신도 주의하세요. 특히나 특정 세력의 일원이 있다면 뒤도 안 보고 도망치세요.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살려면 다리라도 빨라야지."
태연히 거짓말 섞은 조언을 내놓은, 위커니스 시티에서 초면에게 과할 정도라고 생각 될 수 있는 호의는 술 기운이 그녀의 경계를 조금 허물었기 때문일 테다. -
213 파멜라 그렌빌 (/4xA63td4M) 2020. 9. 27. 오후 11:23:28>>204 합(입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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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11:26:41>>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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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후 11:28:39나는 죄악 속에서 살아남길 바랐다.
겨울 한기에 입술에서 새어나온 입김이 하늘에 아스라했다. 바다 위의 도시인데도 사계는 어찌나 뚜렷한지 뼈마디를 시리게 하는 바람이 깨진 창문 사이로 흘러들었다. 비릿한 혈향이 바람을 타고 움직였다. 남자의 주위에 한참 피를 흘린 시체들이 냄세의 주범이었다.
회상을 해도 그는 와이러스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비릿한 평화와 희망을 사랑한 보스라니. 아프나이데의 눈치를 얼마나 보아야만 했을까 몰랐다. 아프나이데는 하이에나다. 피를 흘리고 있으면 물어뜯기 위해서 언제라도 달려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는 그런 하이에나들 사이에서 위기에 빠진 와이러스를 위해 일어났다.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하는 같잖은 자기 만족이었을 뿐이다.
길게 이어진 식탁을 지나 오직 보스만이 앉을 수 있던 자리에 그가 앉았다. 조명이 터졌는지 어두운 방 속에서 단 하나의 조명이 깜빡이는 중이었다. 육안으로 살피기 어려운 곳에서 이미 다 식어버린 스테이크를 씹으며 그는 이 상황이 우스웠는지 혀를 차며 웃었다. 스테이크는 맛이 없었다. 너무나도 오래 지나 딱딱해졌다.
이 거대한 조직의 수뇌가 되어서 그가 첫 한 행동은 식어빠진 스테이크를 다 씹어 삼키는 일이었다.
미하일 예르네코프, 와이러스의 수장. -
216 알레프주 (BZ4AVW3axo) 2020. 9. 27. 오후 11:34:03저분이 수장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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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파멜라주 (uT4mzAIs1w) 2020. 9. 27. 오후 11:36:02수장 미하일?! 미하일주 어떻게 된거죠?!(얼굴들이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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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피비 녹턴 - 파멜라 그렌빌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1:39:21싸움 구경, 이란 말에 피비가 작게 웃음을 삼켰다. 맞는 말이었다. 저와 별반 다른 처지가 아닌 듯한 여자는 태연히 말을 이어갔다. 여자의 잔이 벌써 반이나 비었다. 힐금 바라본 제 잔은 이제 고작 1/3이 준 상태였다. 그녀가 다시 맥주를 들이켰다. 자글대는 탄산이 목덜미를 타고 넘어간다. 어딘가 신맛이 강한, 특색 없는 맥주의 맛. 그녀가 투명한 맥주잔의 손잡이를 문지르며 여자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여자의 이야기가 제법 즐겁다.
" 세력원들이 자주 오는 편인가봐요. "
무서워라. 피비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녀는 제법 거짓말에 재능이 있었다. 그리고 그 재능은, 누군가의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데도 제법 유용히 쓰였다. 일반인이란 단어가 묘하게 입천장을 간질인다. 차분히 살핀 여자의 얼굴에서는 묘한 빛이 났다. 술기운 때문이리라. ' 맞아요.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도망이라도 잘 가야죠. ' 그녀가 너스레 덧붙였다. 참으로 태연한 얼굴이었다.
" 피비 녹턴이에요. 보통은 녹턴으로 부르지만…. 피비라 불러도 상관 없어요. "
선뜻 제 이름을 부른 것은 술기운의 탓일까. 호의를 받고 답례를 준비하지 않는 것은 멋드러진 어른의 태도가 아니리라. 그녀는 멋드러진 어른이었으니, 이름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 애써 마음을 가라앉힌다. -
219 피비주 (DnGhgTHItY) 2020. 9. 27. 오후 11:40:14헉 와이러스 수장님이네...! 뭔가 처연한 거 같기두 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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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파멜라 그렌빌 - 피비 녹턴 (/4xA63td4M) 2020. 9. 27. 오후 11:57:32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그들의 방문이 잦은지 어떤지 알 길은 없었으나 술집에 그 많은 사람 중 한명이라도 안 올 리가 없을 거라 생각기에, 더 큰 이유는 딱히 그것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려줄 필요성은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자가 제 소개를 할 때엔 입가에 미미한 미소를 걸었다.
"나이스 타이밍이네요, 피비. 계속 당신이라 부를 수도 없었으니. 나는 파멜라 그렌빌. 파멜라라 불러주세요."
그러고선 아직 남은 잔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간이 늦어서 이만 가봐야겠어요. 먼저 일어나서 미안해요. 피비도 잘 알 테지만, 얼른 돌아가는게 좋아요. 푸념을 늘어놓을 일이 있다면 이곳을 찾아와요. 없을 지도 모르지만, 돈이 생기면 항상 오니까. 피비도 위커니스 사람이니 쌓인 게 있지 않겠어요?"
살풋 웃는 모양새가 정말 일반인이라도 대하는 듯한 태도였다.
// 피비랑 안면 텄다! 막레 써줘도 되고 이걸로 막레해도 돼 편한대로 해줘 :> ! -
221 파멜라주 (/4xA63td4M) 2020. 9. 27. 오후 11:58:22굴리는 캐가 웬만해선 존댓말을 사용해서 캐주로 말할 때도 자연스럽게 존댓말이 자꾸 섞여나와...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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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전 12:07:58캐릭터 썰이 듣고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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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14:19>>222 썰...? >:3c (생각해둔 게 없다) 역시 가장 쉽게 풀만한 건 진단메이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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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전 12:14:48>>215 같은 하늘 아래 두 미하일은 있을 수 없다아아아아!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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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전 12:16:30>>223 진단이나... 해시나...
가져와 주시는 건가요(눈반짝) -
226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16:50와이러스의 미하일과 미하일... 즉 두 미하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미하일은 결국 미하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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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전 12:19:21(미하탈트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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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20:56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절망적이었던_말
자캐식으로_내가_당신에게_사랑한다_말하는_일은_없을_거야
자캐의_싸움_방식은_or_매너플레이_or_더티플레이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거 해보자! 어장 주제랑도 잘 맞는 것 같아서 가져왔어! -
229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전 12:21:43하지만 상대는 무려 NPC. 아무리 봐도 이쪽이 불리한걸.
게다가 와이러스면 상사인데, 갓 새내기가 회사 대빵에게 덤비다니.
..어디서 미하일 털리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우선은 구분하기 위해 NPC미하일을 큰 미하일, 이쪽의 미하일을 작은 미하일로 해 둘까. -
230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전 12:23:04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절망적이었던_말
(스포일러)
자캐식으로_내가_당신에게_사랑한다_말하는_일은_없을_거야
알레프 : 미안하지만, 난 네가 끔찍할 정도로 싫어.
자캐의_싸움_방식은_or_매너플레이_or_더티플레이
더티플레이! 한대 맞으면 한대 되갚아주는 싸움방식이라 상당히 더러워요! -
231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23:05그렇게 구분하는거야?!ㅋㅋㅋㅋㅋ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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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25:17스포일러?! 비설이 있구나! +ㅁ+ 언제쯤 밝혀지려나!(기대)
알레프의 더티플레이 기대되네 더러울수록 좋아(?) -
233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전 12:27:30>>232 후후후 언젠가는...!
더러울수록 좋다니 저랑 취향이 같으시군요! 동지애가! -
234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31:44>>233 (침질질)(?)
피비주 있어? 오늘 일찍 나가봐야 하는 일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 할 듯 싶은데, 막레 쓰고 있었다면 정말 미안미안미안;ㅁ; -
235 피비주 (Mg4l4c39wA) 2020. 9. 28. 오전 12:38:14앗 잠시 다른 일 하구 오느라 파멜라주 레스 확인이 늦었다! 응응 그럼 >>220를 막레로 받을게!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파멜라주! 서로 통성명두 하고... 다음 일상이 너무 기대된다ㅠㅠㅠ 좋은 밤 보내구 낼 봐 파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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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히데주 (rSH1IMB5Ms) 2020. 9. 28. 오전 12:41:50다들...너무 눈이 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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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파멜라주 (8q/KBxTIkI) 2020. 9. 28. 오전 12:44:54>>235 모든 것은 정체를 확인하는 때를 위한 일상인 것 (기대) 피비주도 수고 많았어!
>>236 (안대 씌워주기)
다들 좋은 밤 돼! :> 나는 이만 자러갈게 총총-,, -
238 ◆l2o5pLhMoY (6E/HJdYZkE) 2020. 9. 28. 오후 1:02:40오늘은 월요일. 시트 처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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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레이주 (Va64q54XZQ) 2020. 9. 28. 오후 1:15:26와아! 시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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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타브주 (F7yukk5qpE) 2020. 9. 28. 오후 1:47:48(브레이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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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알레프주 (ULLq9Hv49E) 2020. 9. 28. 오후 1:49:26시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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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히데주 (d7JpV3yt5.) 2020. 9. 28. 오후 3:22:48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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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빌주 (09.zw6oK0.) 2020. 9. 28. 오후 3:52:47갱신... 뭐?! 시트처리를 한다고?! 풍악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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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l2o5pLhMoY (6E/HJdYZkE) 2020. 9. 28. 오후 6:05:56퇴근했어!
시트처리 시작할게! -
245 히데주 (rSH1IMB5Ms) 2020. 9. 28. 오후 6:23:41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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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히데주 (rSH1IMB5Ms) 2020. 9. 28. 오후 7:00:08일상을 구해볼까...? 모바일이라 장문 중문은 무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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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후 8:48:30(빼꼼)
(아무도 없나?)
(두리번) -
248 히데주 (rSH1IMB5Ms) 2020. 9. 28. 오후 8:49:02>>247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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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빌주 (09.zw6oK0.) 2020. 9. 28. 오후 8:51:49갱! 신이야! 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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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후 8:54:07사람이 모인다! 다들 안녕이야 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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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알레프주 (uY9yp5XmhI) 2020. 9. 28. 오후 8:59: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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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빌주 (09.zw6oK0.) 2020. 9. 28. 오후 9:05:45안녕안녕! 알레프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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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알레프주 (uY9yp5XmhI) 2020. 9. 28. 오후 9:07:01안녕하세요 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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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히데주 (rSH1IMB5Ms) 2020. 9. 28. 오후 9:53:41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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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타브주 (F7yukk5qpE) 2020. 9. 28. 오후 10:15:12새로고침 누르면서 시트처리 기다리는 오후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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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후 10:19:43>>255 그럼 나랑 놀자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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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타브주 (F7yukk5qpE) 2020. 9. 28. 오후 10:20:31>>256 그/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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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후 10:23:12! ! !
타브주가 죽어써.. -
259 타브주 (F7yukk5qpE) 2020. 9. 28. 오후 10:24:22(반응이 없다. 시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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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미하일주 (SIEEsY7seE) 2020. 9. 28. 오후 10:26:52하하하, 다들 보았느냐. 위커니스의 기념비적인 첫 킬은 미하일주가 가져갔다.
그것도 미하일이 아니라 미하일주가 말이야. 미하일 이 패배자 녀석! -
261 알레프주 (MjeaQncVic) 2020. 9. 29. 오전 12:44:20(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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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2:51:46아무도 없남?
심심한데 말이야. -
263 알레프주 (29gDpDva0c) 2020. 9. 29. 오전 12:56:11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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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1:00:52히데주도 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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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01:00[앗!]
[야생의 알레프주가 나타났다!]
[포켓볼을 던진다] -
266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01:43[앗!]
[야생의 히데주도 나타났다!]
[포크를 들고 쫓아간다! 쿠아아앙] -
267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1:02:52으아아아 왜이러세욧(도망)
-
268 알레프주 (29gDpDva0c) 2020. 9. 29. 오전 1:03:20(신난다! 알레프주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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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06:07[야생의 알레프주를 잡았다!]
[알레프주, 넌 이제 내 거야!]
[도망치는 히데주를 전력으로 뒤쫓았다!]
[놓치지 않아, 내 야식! 쿠아아아] -
270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1:06:34으아아아 식인종이다 꺄아아아아악
-
271 알레프주 (29gDpDva0c) 2020. 9. 29. 오전 1:07:50히데주... 포기하시고 얌전히 계시면 편할지도 몰라요...
-
272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1:08:56>>271 그 끝이 정해져 있더라도 발버둥치는 것
그것이 약속이니까
음!
(?) -
273 알레프주 (29gDpDva0c) 2020. 9. 29. 오전 1:12:07(끄덕)
-
274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20:02[히데주를 따라잡았다!]
[볼을 깨문다]
[냠!] -
275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1:25:38꺄아아아악 내 보오오오올! 난 호빵맨이 아니라구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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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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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전 1:37:20너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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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38:06캡틴 어서와! (채집망을 들고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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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전 1:39:45(참치는 바다에 살아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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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42:55멍청이라니 ( ゚д゚)!!!
캡틴을 잡으려면 참치어선을 타야 하는 건가.. -
281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전 1:43:50대서양을 누비는 한 마리 미녀 참치라구★
-
282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48:57그렇다면 그 참치, 내 마음속에 포획해 주겠어☆
...잠깐, 현타가... -
283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전 1:53:55그런 취향이었구나. 응. 이해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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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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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알레프주 (HJJqb/rzb2) 2020. 9. 29. 오전 1:57:10뜻밖에 알게된 미하일주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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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알레프주 (HJJqb/rzb2) 2020. 9. 29. 오전 1:57:38앗, 질문 지금 답하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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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전 2:00:58>>284 응. 조금만 떨어져줄래? 한 30M 정도?
>>286 아무때나 답변하면 돼! 금요일 전까지 부탁해! -
288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2:05:58아니야..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해치지 않아..
판사님 저는 잘못이 없습니다 우리집 고릴라가 한 짓입니다.. -
289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전 2:08:05흑십자가 또..
-
290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2:10:46개장 이틀차에 이런 이미지가 생겨 버리다니.
잠깐이지만 미하일 시트를 내려버릴까 하는 강렬한 충동이 들었어. (흐릿) -
291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전 2:11:48괜찮아. 잘못은 흑십자가 했을거야
-
292 레이주 (Co5XOKZtrc) 2020. 9. 29. 오전 2:19:14갱신!
휴 정상적인 답변만 했다. -
293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2:19:45맞아, 난 잘못이 없어. 이건 전부 흑십자 탓이야.
개장 2일차에 화려한 흑역사를 생성한 것도, 느끼한 참치 양식장 주인이 존재하는 것도, 위커니스 시티가 막장이 된 것도 전부 흑십자의 탓..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지고.. (?) -
294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전 8:37:15오전 갱신하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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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전 10:02:59(시트 처리할 생각에 몸부림치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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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포스터주 (MszdM1kKy6) 2020. 9. 29. 오전 10:21:44(힘내라고 응원하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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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전 11:10:19(질문 답변을 끝내고 춤추는 행복에 겨운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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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름 없음 (ui3eAlKzvQ) 2020. 9. 29. 오전 11:17:12(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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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전 11:33:29집에 스팸 30개 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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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후 12:08:17>>298 이름없는 너참치는 정체를 밝혀라!! ᕙ(•̀‸•́‶)ᕗ
>>299 스팸이 또 〣(ºΔº)〣 -
301 이름 없음 (ui3eAlKzvQ) 2020. 9. 29. 오후 1:42:46레스 쓰고 바로 잠들어버렸어! 혹시 시트를 받나 물어보러 왔었는데..
-
302 알레프주 (aoEJARvd7Q) 2020. 9. 29. 오후 2:37:38갱신합니다!
>>301 캡틴이 시트 닫으신다는 말은 안 하신 것 같아요! 받지 않을까요? -
303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후 3:38:11딱히 시트 닫는단 말 없으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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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3:41:36나와 일상 돌릴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일상을 못해 -
305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후 3:58:55일상을 못돌리면 악몽코인을 못모으고
그럼 사고를 쳤는데 코인이 모자라서 되돌리질 못하고
되돌리질 못하니 경고 없는 노빠꾸에 당하고
당하니까 적이 생겨서 문제가 생기고
문제는 생겼는데 해결은 못하고
해결 못하니까 결국 죽어버려서
그렇게 데플이 나는거야.
다 일상을 돌리지 않아서 그런거라구 -
306 미하일주 (SVbT6HDCOM) 2020. 9. 29. 오후 4:00:19그렇게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위커니스가 무너지는 거로군!
누구든지 미하일주의 혐생을 박살내 주는 사람은 미하일과 일상을 돌릴 수 있을지어다. -
307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4:01:01끼에에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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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4:43: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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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5:06:59시트스레 답변 작성 중인데 신입 시작이란 걸 정주행하면서 지금 알아버렸잖아 바보 >:(
피비와의 일상은 정말 일반인 입장에서 말했던 걸로, 알레프와의 선관은 서로 소속 (아직 안들어가서)모름 혹은 알레프만 비질란테에 들어갈 걸 알았다로 수정해야 할 듯 싶은데 둘 다 없는 뜻 하다...! 어쨌든 일단 답변 부터 작성하구 올게 ㅇvㅇ! -
310 피비주 (qXPt7Yyt3g) 2020. 9. 29. 오후 5:29:55으아아아 어제 너무 바빠서 갱신을 못했다아아...
시트 답변도 작성하는 거... 은근 재밌어...!
>>309 앗 확인했어 파멜라주! 둘 다 정말정말 일반인의 입장에서 한 이야기라구 하자! -
311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5:39:18>>310 그래, 정말정말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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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5:40:11금요일은 언제 오는걸까... 빨리 진행하고 싶어으어으엉>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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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다흐트주 (HMPK9yY70g) 2020. 9. 29. 오후 5:45:51갱신한다.
새삼 생각하는데 다흐트 꽤 평온한 삶을 살지 않았나 싶네. -
314 피비주 (qXPt7Yyt3g) 2020. 9. 29. 오후 5:48:40헉 맞아... 빨리 진행 하고 싶어~~~! 빨리 일상도 많이 돌리고 진행도 해야 피비가 익숙해질텐데...!
다흐트주 어서와! 피비도 음... 그럭저럭 보통의....? -
315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5:49:01다흐트주 어솨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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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다흐트주 (HMPK9yY70g) 2020. 9. 29. 오후 5:51:56그럭저럭..보통의...
물론 위커니스 기준의 보통이나 평온이라는 건...
모두 안녕. -
317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6:01:08아아까 신입 질문했던 참치인데- 아무래도 보트의 장르가 육성이니 진행에 꾸준히 참가 못할거라면 민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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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02:12>>317 민폐라니 전혀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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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다흐트주 (HMPK9yY70g) 2020. 9. 29. 오후 6:03:57>>317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부담없이 참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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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파멜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6:06:06>>317 (신입환영팻말을 든다)(펄럭펄럭)
레이주 어솨어솨! -
321 피비주 (qXPt7Yyt3g) 2020. 9. 29. 오후 6:07:08레이주 어서와!
앗 시닙이라니! (팡파레) -
322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07:53파멜주도 피비주도 안녕이에요!
슬슬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
323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6:14:00누구인가?
누가 일상 소리를 내었어 -
324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18:44>>323 ㅅ..ㅅ...ㅅ...신이옵니다
-
325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6:20:08>>324 여봐라! 원하는 상황을 내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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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34:39>>325 류조지 가문에 빌린 돈을 제 때 지불하지 못해 붙잡힌 사람을 구해주라는 의뢰를 받고 가문에 찾아온 레이와
그 사람의 목숨 줄을 잡고있는 히데..라던가? -
327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6:39:46괜찮은 일상 주제들
1. 세력 아래에 적혀있는 이벤트나 적당한 도시 축제
2. 공원(이라고 쓰고 각 세력들이 숨어서 정보를 사고 파는 어딘가)
3. 전 아프나이데입니다. 저 친구는 와이러스고요. 저기 짖는 개는 흑십자교단이 만든 돌연변이 개입니다. 안 튀고 뭐하세요?
4. 으아아 미친 흑십자가 또 사고를 쳤다!!!!
5. 나머진 알아서 해! -
328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40:49흑십자교단은 왜 돌연변이 개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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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6:41:38>>326 오.......선레는 누가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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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6:42:08자기 신들에게 가까워지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인신공양으로 뛰어들 용기를 가진 광신도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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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6:45:16흑십자가 모시는건 대체 무슨 신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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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6:47:36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흑십자의 신은 시바신의 악한 면모와 파괴 후의 재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신이야. 예순여섯쌍의 날개는 악마의 수 666을 상징하며 만들었고 신천지의 14만 4천명 관련에서도 살짝 모티브를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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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6:49:35바티칸의 신앙교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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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6:52:10저리 보여도 5개도시 전체에 퍼진 종교 중 하나야. 교외봉사도 자주 나가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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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6:54:36>>329 제가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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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6:55:38저녁 먹고 왔다앙 (배 통통)
>>327 일상 주제는 항상 고민인데 마침 좋은 선택지야! 그나저나 흑십자교단은 사고뭉치 이미지구나(흐뭇) -
337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6:56:41마라탕 먹고싶다.
난 마라탕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가게가 열질 않아서 결국 마라닭꼬치만 시켰어.. -
338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7:01:02마라탕 대신 마라닭... 이름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겠다! (위로 같지도 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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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레이 - 선레 (/Dd4ubfdew) 2020. 9. 29. 오후 7:02:24가끔 가다보면, 이런 녀석이 있지. 간도 크게 척 봐도 위험해 보이는 녀석에게 돈을 빌리고,
제 때 갚지 못하는 녀석.
뭐, 나는 이 도시에서 돈을 빌릴 정도로 담이 크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 아니겠어? 아무튼... 바보짓이라고 생각하는 건 변함없지만 말이야.
그런데, 내가 설마 그 바보를 살리기 위해, 돈가방을 챙겨들고 올 줄은 몰랐는데......
'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기...이 돈,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빼내주세요. 남으면 당신이 다 가져도 좋아요! '
" 흐응.... "
빌린 돈은 2천만, 받은 돈은 3천만...
대충 이자를 200백만이라고 치면 남은 800백만은 내것이란 말이지.
물론 이것도 내가 잘해야하는 문제지만. 뭐 어때. 내 돈도 아닌데.
" 후우, 으리으리 하네. 실수하면 뼈도 못 추리겠는걸.. "
그런 연유로 돈을 챙겨온 나는 눈 앞에 보이는 커다란 일본식 저택을 보며 인상을 썼다.
아무래도, 오늘 하루도 썩 쉽게 넘어갈 것 같진 않다. -
340 미하일주 (.GS2Eib0Lg) 2020. 9. 29. 오후 7:07:47다들 일상을 돌리는 걸 보니 흐뭇하다 이 말이야.
하지만 미하일주가 과거사를 개떡같이 짜놓은 바람에 입사 전까지 일상은 힘들 것 같다 이 말이야.
..잠깐 눈물 좀 닦고 올게. -
341 파멜라주 (e4kruOkXj2) 2020. 9. 29. 오후 7:12:18저런..8ㅁ8 사실 그 마음 조금 이해한다 이 말이야
-
342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7:14:37문 앞에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두 건장한 사내들이 지키고 있었다.
둘은 문 근처에서 저택을 쳐다보고 있는 레이를 보고 마찬가지로 인상을 썼다.
"거기. 뭐 볼 일 없으면 얼른 지나가쇼."
오른쪽에 있던 남자가 위협적으로 목소리를 깔았다.
다른 하나는 그 모습을 보고 낄낄 웃었다.
뒤에는 전통 일본 가옥으로 지어진 저택이 보인다. 높은 편이지만 마음 먹으면 넘어갈 수는 있을듯한 높이에, 일본식 기와를 얹어놓은 담벼락.
그 뒤에 보이는 목조와 석재를 같이 써 중세 일본의 성처럼 보이기도 하는 곳이다.
그런 건물을 뒤에 둔 탓일까? 아니면 천성이 그런 것일까.
그들은 어떤 미친놈이 여길 함부로 들어오겠냐며 서로 농지거리를 해댔다.
"뭐야? 아직도 안갔네?"
눈썹이 앵그리버드처럼 구부러지더니 한 사람이 뚜벅뚜벅 걸어온다. -
343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7:24:29하여튼 이래서 덩치들이 문제다, 힘 깨나 쓰는 것 같은데 분쟁이 생겨봤자 감당하기 힘드니...
여기선 얌전히 있자.
그보다,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다.
이 도시에서 이런 저택을 지어둘 정도라면 어지간히 돈이 많다는 것 일텐데.
" 뭐, 볼일이 있으니 기웃거리는거 아니겠어? "
나는 턱을 매만지며 가방을 꽉 움켜진 뒤, 안을 살펴보았다.
지금 당연히 여기있겠지. 하지만 이런 문지기들에게 물어봐도, 채무자의 신변에 대해선 모를 것 이다.
딱 문만 지키면 되는 놈들이니까.......
" 그 오늘 여기로 끌려간 채무자가 갚을 돈을 대신 들고 왔는데, 높으신 분 좀 뵐 수 있을까 해서 왔다고..? "
이야, 큰일이다.
이런 조직 놈들과 엮이는 건 질색인데.
좀 얌전한 놈들에게 돈을 빌리지..왜 하필... -
344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7:26:34갱신한다!
나도 일상 돌리고 싶은데... 아직 캐릭터가 손에 잡히질 않아서 큰일이야 ㅠㅠ 빌 이녀석 왜 나랑 내외하는거지?(분노 -
345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7:31:14"응?"
문지기들은 그 말에 서로 얼굴을 쳐다봤다. 다시 레이를 쳐다보고 그들은 미심쩍은듯한 얼굴로 쳐다봤다.
스윽.
한 문지기가 셔츠포켓에 끼워놓았던 작은 무전기를 꺼내들었다. 옆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자 무전기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통신보안. 정문입니다."
- 치칙. 치지직. 통신보안. 특이사항 있나?
"채무자 돈을 누가 대신 들고왔답니다."
- 치지직.
잠시동안 무전기에서는 말이 없었다.
"조금만 기다려보쇼."
문지기들의 말대로 조금 기다리자 다시 연락이 왔다.
- 치직. 통신보안?
"통신보안."
- 채무자 대리인 안으로 들여보내고, 안내인한테 안내받으라고 전달하도록. 이상.
"예. 대리인 안으로 들여보내고 안내받도록 전달하겠습니다."
무전기는 다시 셔츠 포켓에 끼웠고 다른 문지기는 정문을 열었다.
"안에 들어가면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거니까 그 사람 말대로 하쇼."
끼이이이이익.
정문이 열렸다. -
346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7:33:23>>344 우선 빌이랑 협상을 하는거야
-
347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7:34:32>>346 빌이랑 협...상?
연쇄살인마와 협상이라니 내 신상이 이롭지 못할 것 같은데...(바들바들 -
348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7:35:12>>347 이제 협상할 수 있어!(에땁을 손에 쥐어줌)
-
349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7:37:41" ...... "
무전기라, 저렇게 보안에 신경쓰는거 보면, 어중이 떠중이들이 흉내를 내는건 절대 아닌 모양이다.
아직 내가 모르는 조직도 이렇게나 많구나.
아니면 내가 관심이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채무자 대리인이라는 자격까지 받았으니.
나는 열린 정문을 향해 들어가며, 안에 들어가면 있을거라는 안내인을 찾아 두리번 거렸다.
" 후우, 엄청 넓네. 나 같은 소시민은 뼈 빠지게 일해도 못 살 것 같은데. "
위커니스 시티, 땅 값도 빌어먹게 비싸니.
이런 집에 사는건 꿈이나 다름 없겠지
" 그래서 안내인은 어디있는거야 " -
350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7:45:39"어서오십시오."
레이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안내인을 찾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왔다.
30대 후반 정도의 샐러리맨같은 일본인의 모습이다.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그가 뒤돌아서 앞장섰다. 잉어가 헤엄치는 일본식 정원을 가로지르는 목조 다리를 건너고, 또 다시 문을 하나 넘어갔다.
신발을 벗고 다다미와 나무로 만들어진 바닥이 레이를 반긴다.
그는 한자로 응접실이라 적힌 공간으로 레이를 안내했다.
"잠시만 기다리시면 도련님이 올라오실겁니다." -
351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7:46:40나름, 나름대로 열심히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 다시 읽어보고~ 썼는데. 으음 일단 시트 썼으니까 캡틴오면 확인 부탁...!!
재능, 과거사 등등 굉장히 숙지해야할게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려 버렸다! -
352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7:50:31>>348 에땁이 뭐시여??
-
353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7:51:19>>351 오동뎅!
>>352 저격소총! -
354 ◆l2o5pLhMoY (LqivRaTkh2) 2020. 9. 29. 오후 7:52:58시트 만들때 각자 개성을 살리라고 이것저것 많이 넣었었지.
-
355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8:00:58저격소총이구먼. 좋아. 이제 협상을 할 수 있겠어. 이걸로 빌 머리를 갈기면... 어? 캐가 없잖아? 없는데 어떻게 돌려?(딜레마
-
356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8:01:50" 아아...... "
요즘 조직원으로 지식인을 고용한다는데 그건가? 인텔리..
뭐 저것도 이 도시에 적응한 다른 예시중 하나일 것 이다.
.....
나는 응접실의 안으로 들어가며, 얌전히 기다리기로 하였다.
책상 위에는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되어있었지만
딱히 입에 대고 싶진 않았다.
" 도련님이라. "
이런 조직에 도련님이라면 어떤 사람일까.
방탕하려나, 아니면 거칠지도 모르겠다.
한눈에 보고 파악하여, 그에 맞춰 행동하는게 협상의 요령이겠지.
아무튼 난 도련님을 기다리며, 한가하게 시간을 때웠다. -
357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8:06:57저벅저벅 거리는 발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손톱 밑에 낀 핏자국을 보고 눈쌀을 찌푸렸다.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이런 일을 하다보니, 좀 과했다.
손가락을 까딱거리자 뒤따라오던 남자가 물티슈를 내밀었다.
그렇지만 아무리 닦아봐도 핏자국이 거슬릴 정도로 남아있다.
샤워에 옷까지 다 갈아입었는데, 괜시리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드르륵.
미닫이 형식의 문이 열렸다. 나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그 곳에는 악어가죽으로 만든 손님용 소파가 있었다. 그 위에 앉아있는 남성. 꽤 올드한 디자인의 가죽 자켓이 인상적이다.
나는 그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콧잔등에서 살짝 내려온 안경을 다시 올린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채무자의 변제 대리인이시라고요?"
웃으며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
358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8:10:35" 아아, 그렇게 됐네? "
예의를 갖추고 공손하게 다가온 인상의 사내.
하지만 손톱 밑에 낀 핏자국을 보자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
아아, 위험한 일에 휘말렸구나 나는.
몸이 저릿거릴 정도로 뼈저리게 느껴졌다.
" 2천만 빌렸다며? 그걸 대신 변제하려고 여기 온거야. "
손에 들고있는 검은색 가방을 흔들어 보여준다.
하지만 2천만 빌렸다고 2천만을 온전히 갚는 것으로 해결해준다면
세상 어느 누가 돈을 빌려주겠는가...
" 하지만 난 변제 대리인의 대리인 같은거라, 딱 대리인이 예상 값 밖에 지불 못해줘... 이자는 너무 쎄게 부르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 -
359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8:15:38"변제 대리인의 대리인이라..."
나는 웃으면서 찻잔을 들었다. 평범한 아메리카노다.
"그 말씀은, 지불해야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모르신다는 말씀이신지?"
딸깍.
찻잔이 유리와 맞닿으면서 듣기 좋은 소리가 난다.
"아니면, 이자는 이 정도만 낼테니 나머지 이자는 그냥 무상으로 변제해달라는 의미이신지?"
하하. 하고 웃음이 나왔다.
"어느 쪽입니까?"
그렇게 말하고 그를 잠시간 쳐다봤다. 그리고 품 속에 손을 넣었다.
"전 이런 사람입니다. 그러고보니 소개가 늦었군요."
명함을 꺼내 건네줬다. 거기에는 간단하게 회계사 류조지 히데아키. 짤막한 전화번호가 다였다. -
360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8:22:11" 이자를 아무리 쎄게 불러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계점이 존재한다는거지. "
가방을 툭...하고 내려두자, 적당한 무게감있는 소리가 울리곤,
나는 지퍼를 열어 그곳에서 현금으로 2천만을 꺼내 책상위에 올려두기 시작했다.
" 아아, 회계사... 나와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구만. 물론 회계사인 당신은 인연이 없겠지만 또 모르는거잖아? 받아둘게 "
아무튼 2천만.
어마어마한 금액이네, 현찰로 두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나는 지폐 뭉치를 손으로 훑으며.
" 위조지폐 같은건 아닌 것 같아. 내가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직감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 "
짤막하게 말한 다음. 남은 천만은 가방에 그대로 담아 둔체로 이자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 그래, 이제 그럼 이자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단도직입적으로..얼마야? " -
361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8:28:20"흠."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계점이라.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보라. 지금 돈 없다고 뻐팅기던 양반에게 변제 대리인이 나타났다.
있겠지만 당장 저 남자가 들고온 금액은 아닐터. 나는 눈썹을 살살 긁었다.
툭.
천만 정도 되어보이는 종이 화폐가 책상에 천박하게 굴러다닌다.
나는 돈은 보지 않고 앞에 앉아있는 남자를 쳐다봤다.
이자를 묻는다. 나는 조용히 계산기를 꺼냈다.
"정확한 금액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딱. 따다닥.
손가락이 현란하게 움직인다.
"법정최대 이자. 상환일자는 일곱달 전. 원금은 천만."
계산기에 숫자가 어지럽게 나타났다가 지워지고 다시 나타난다.
"복리이자에, 일년 간 밀린 이자의 금액. 거기에 돈을 회수하지 못해 업체가 피해를 본 금액."
점점 숫자의 단위가 커져간다.
"브랜드 이미지 타격, 회수율 저하에 따른 신뢰 저하..."
종이와 펜을 꺼내 그래프를 그리고 다시 계산한다.
"원금은 천만. 이자는 3750만입니다." -
362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8:36:42" 호오 호오.. "
흐음..... 4750만 인가?
1750만 오버다.
" 내가 가져온 돈은 2천5백만이 전부야. 저 가방엔 딱 5백만원 더 들어있어. "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나 신뢰의 저하, 말이야 좋지 그냥 뜯어먹을 궁리를 하고 난 다음 나온 결과물이다.
이자가 거의 4천에 가까울 정도로 나올리가 없지.
" 나에게 의뢰한 대리인이 말하건데. 만약 ... 이 이상을 원한다면, 그냥 죽이라고 하더라고. 물론 가져온 2천 5백은 그대로 내가 다시 챙겨서 나갈꺼야. 그러니, 부디 내 의뢰인이 당신들이 대리고있는 채무자를 포기하지 않게 해줘. "
2천5백. 그 이상을 원하면 그냥 채무자를 대리고 굶든 삶든 알아서 하라는 말이다.
물론 그렇게 말한들 절대로 돈을 다시 가지고 얌전히 빠져나가게 두진 않겠지.
빠져나가는 것 부턴 내 일 이다.
뭐, 의뢰인이 포기하라고 말한 것 부터가 블러핑이긴 하지만. -
363 피비주 (0fGghN/kMs) 2020. 9. 29. 오후 8:38:35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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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8:39:11(얌전히 시트가 통과되길 기다리는중)
-
365 알레프주 (uk.S3YIt7E) 2020. 9. 29. 오후 8:40:03>>309 네 그렇게 하기로 해요!!
-
366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8:42:02"그렇습니까?"
나는 하하 웃으며 다시 찻잔을 들었다.
"상속포기를 생각하시는군요. 그러면 어쩔 수 없지요. 일부러 소송은 하지 않고 좋게좋게 끝내려했는데 의뢰인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면야."
계산기와 펜을 내려놓았다.
"돌아가시고, 의뢰인에게 정식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거라고 전해주시겠습니까? 돈도 가지고 돌아가세요. 소송이 시작되면 2천5백만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질테니까요."
그 누구도 사람을 죽이는데 있어서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는 대화였다.
"아. 혹시."
다시 찻잔을 내려놓으며 난 빙그레 웃었다.
"의뢰인께서는 채무자와 어떤 관계이신지?" -
367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8:42:44>>364 우리도 시트 통과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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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8:44:11>>367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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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8:45:00>>368 우리 중 시트통과가 되어서 스킬이나 받은 사람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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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8:47:32>>369 돌리고 있고 그러길래 전부 통과된 사람인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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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히데주 (.svOvp8F1I) 2020. 9. 29. 오후 8:48:04>>370 그냥 돌려도 된대!
-
372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8:48:11" 뭐, 의뢰인은 변제 대리인을 자처하려 했을 뿐, 딱히 보증을 선 것도 아닌데, 소송이 가능하겠어? "
내려진 계산기와 펜을 보며, 민사소송이라는 말에 인상을 썼다.
이런 조직이라면 판사, 변호사 세트로 사서 2천5백만 잡아다가 법정싸움에 흩뿌리는건 일도 아닐 것 이다.
하지만 저 쪽도 2천5백만 이상을 받길 원할텐데....
이런, 도대체 왜 이런 곳에서 돈을 빌린거람. 일이 꼬이네.
" 그건 나도 모르지, 의뢰인과 채무자가 어떤 관계인지 나도 잘 몰라? 나같은 인간이 일을 가려 받을 수 있는 입장인 것도 아니잖아? "
아마도, 부자 관계 였겠지.
나잇대를 생각하면 그것 말고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
선뜻 3천만의 거금을 준비한 것도 그렇고.....
" 그쪽도 물러날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기다려봐 의뢰인에게 전화 좀 걸어볼게.. 기껏 해봐야 3천만 까진 가능할테지만. "
개평도 못 받겠군.. -
373 이름 없음 (o1Itz4Bxns) 2020. 9. 29. 오후 8:54:22!! 그럼 이름 달아도 되는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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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알레프주 (uk.S3YIt7E) 2020. 9. 29. 오후 8:55:01네! 이름 달아도 될 거에요!
-
375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9:00:25"방법이야 많지요."
상속포기 신청을 하더라도 인가가 나는 시간을 끌면 해결된다. 그 외에도 가압류, 경매, 계좌정지, 위협과 협박. 수단은 많다.
그 뿐만이 아니다. 판결을 내리는건 판사고, 법의 해석 또한 일차적으로 그들이 해서 판결을 내린다.
이 쪽은 담당판사를 지정할 수 있는 금력이 있고.
그렇게 조정하는데 돈이 많이 들겠지만 그 이상 뽑아낼 자신이 있었다. 정 안되면 몸을 구성하는 부속품들을 팔아치우는 것도 한 가지 수단이다.
나는 소파의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얼마든지 하셔도 됩니다."
나는 시계를 힐끗 바라보며 말했다.
음, 지금쯤 다시 정신을 차렸으려나 모르겠다.
"이자는 4750만이고 엄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금액이라는 점 또한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
376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9:00:39>>373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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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05:39와 나도 나메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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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9:06:48와 축하해!
-
379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9:08:10" 아아 그래... "
통화를 했다.
이자까지 전부 합쳐서 4750만...
1750만이 부족하다고 말하자, 노인은 한숨을 푹 내쉬며, 알았다는 뜻을 내비췄다.
자, 그럼 이제부턴...내가 먹을 것을 마련하기 위해 머릴 굴릴 시간이다.
" 4천만까진 해보겠다고 하던걸? 750만은..뭐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없고는 내 알바 아니고. "
애초에 이곳에서 법이란게 아직 남아있던가?
아 있겠구나, 강한 놈들이 자기 먹기 좋은 땅에 울타리를 처둔게 법이지..
" 4천만도 승락 못하겠다면, 채무자를 그냥 죽여버리든 신경 안쓰겠다고 하더라고. 내 의뢰인은 위커니스 밖에 있고, 채무자와 관계도 불특정이니 당신들이 채무자의 장기를 팔든, 어딘가로 팔아버리든 4천7백5십만을 채우는 것 말고는 방법도 없겠지. "
요령껏 말이야.
압류, 법정싸움, 이것들은 전부 걸 대상이 있어야 이뤄지는 것 이다.
채무자가 갚을 능력이 없는데 그걸 걸어봤자, 불확실한 돈이 되어버리는거지.
아 물론 그냥 4천만을 받고 끝낼 수도 있겠고 -
380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9:17:56"그래요?"
아까부터 눈이 자꾸 다른 곳을 쳐다보는 것이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 믿을만한 것이 있나?
아니. 그럴리가 없다. 고작 4750만도 지불하지 못하는 의뢰인을 위해 자신의 뒷배와 패를 다까는 위인은 위커니스에서 이미 죽고 없을테니까.
"참고로 불특정인건 현재의 상황이지요. 알아낼 방법은 많습니다. 어차피 일시적 차이일 뿐입니다. 저희에겐 온갖 법정문서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증계약서라던가...."
상대방의 지문만 채취하면 끝이거든요.
라고 덧붙였다.
"아. 너무 험한 말이었나요? 죄송합니다."
사람좋게 웃으며
흔히 사람들은 생명에 값을 매길 수 없다고들 한다. 웃기는 소리다.
적어도 내가 배운 경제학에서는 충분히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계산했고, 계산할 수 있었다.
모든 사람의 목숨에는 값이 있다.
은연중에 그것을 숨기고, 그걸 인정하는 것이 꺼려질 뿐이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 사람의 목숨값은 고작 4천만이 아니다.
위커니스 밖에 있는, 관계 미상의 사람이 돈을 먹고 튈지도 모르는 현지인을 고용해서 채무 변제 대리를 요청한다고? 애초부터 헛점이 가득한 말 뿐이다.
"제가 직접 의뢰인 분과 전화를 해봐야겠군요. 괜찮겠지요?"
그리고 애초에 이 자는, 협상하는 사람이 아니다. 단순히 돈을 전달하러 온 사람.
하지만 나와 금액을 협상하려 한다. 그 말은 다른 조건이 걸려있다는 얘기지.
이럴 때는 이 사람을 건너뛰면 된다.
나는 손을 내밀었다. -
381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9:23:37" 보증계약서라....없던걸 있게 만드는 것도 일은 아니겠지. "
결국 무조건 4750만을 받아야 한다는건가.
하긴 이런 놈들은 체면으로 먹고 살아야 하니, 못 받았을 때의 피해도 만만치 않겠지.
" 그건 불가능해. 당신은 날 거쳐서 의뢰인과 이야기할 수 밖에 없어. "
내가 유리한 부분은 정보의 량.
그런데 그걸 뭐 하러 때어내겠어.
"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의뢰인에게 당신이 무슨 수작을 부릴지 어떻게 알고..내가 그걸 허락해야지? 당신들 무리들이 신뢰와 체면으로 먹고 사는 것 처럼, 나는 성공률에 따라 내 가치가 변동하거든. 그러니... 당신이 의뢰인에게 접촉하는건 절대로 승락못해. "
어차피 저쪽은 무조건 750만 까지 줄 수 있는 입장이라는 걸 알고있다.
인질은 저쪽이 쥐고있고....
" 그렇다면, 이야기는 끝난건가? 아무래도 더 좁혀지지 않을 것 같은데. 이만 나가봐도 될까? "
그렇게 말하며 나는 꺼내 둔 2천만을 다시 가방에 담기 시작했다. -
382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후 9:25:32아마 스킬은 내일쯤 완성될테니까 간단한 설정 놀음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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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26:34설정 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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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l2o5pLhMoY (16Gpz0Q722) 2020. 9. 29. 오후 9:27:49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예를 들어 면접은 누가 주최하고 어떻게 선택받나요같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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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9:28:48면접은 누가 주최하고 어떻게 선택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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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알레프주 (uk.S3YIt7E) 2020. 9. 29. 오후 9:29:24인맥은 어떻게 형성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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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히데주 (.svOvp8F1I) 2020. 9. 29. 오후 9:30:22잠깐만! 일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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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31:27면접외에 그냥 선택해서 시트에 작성한 경우 그 세력에 들어간지 얼마나 됐다고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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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타브주 (b56Zu0lTyg) 2020. 9. 29. 오후 9:33:22도시에 맛집 어디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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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알레프주 (uk.S3YIt7E) 2020. 9. 29. 오후 9:35:13개인적으로 아프나이데에서 무기밀매...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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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9:35:27빌 같은 흉악범은 도시에서 어떤 취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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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후 9:36:59>>385
면접 주최 자체는 중립 구역인 의뢰소에서 이뤄져. 각 헤드헌터나 아니면 본인의 선택으로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을 큰 방에다 몰아넣지.
방 안에는 아무런 불빛도 존재하지 않아. 그런 공간에서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를 기다리게 만들고 촛불들이 켜지면서 일종의 사회자가 나타나지. 그리고 이 사회자를 통해서 면접자들은 자신의 특기를 어필해야해. 예를 들면 머리가 좋다거나, 아니면 몸이 튼튼하다거나, 충성심이 높다거나 하는 요소들 말야. 물론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고레벨의 헤드 또는 그에 준하는 인물들이라 거짓말을 할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
선택은 단순해. 이제 자신의 답변에 흥미를 느낀 면접관이 너에게 질문을 했을 때 그 질문이 얼마나 면접관의 흥미에 맞는지에 따라 결정돼. 그래서 말솜씨가 없다 하더라도 이날만큼은 화려한 언변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지.
>>386
인맥을 어떻게 형성하냐는 말이 무슨 말이야? 사람을 사귀고 친해져서 생기는 유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게 인맥이니까, 사람과 친해지란 말부터 해야하겠는데?
>>387 면접 외에는 스카우트나 그에 준하는 방식으로 들어갔단 설정이니까 모두 시작 시점은 같아. 모두 시작 기간이 같은 셈이지. -
393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후 9:38:05>>389
맛집의 기준이 너무 다양한걸. 지금 내가 마라탕이 먹고싶으니까 말하자면 비질란테 세력권에 있는 미라홍샤라는 마라탕 집이 위커니스에선 가장 맛있는 마라탕을 팔아.
>>391
귀여운 애X끼? -
394 타브주 (b56Zu0lTyg) 2020. 9. 29. 오후 9:38:57어예 미라홍샤 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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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9:39:35>>393 (동공지진
어...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그래도 경멸받지 않는다는게 어디야! 그보다 면접 넘 흥미롭다. 얼른 면접보고 어디든 세력에 들어가고 시퍼! -
396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후 9:41:00흉악범이 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와이러스나 아프나이데의 1세대들은 강화 시술도 받지 않고 지금 강화 인간들을 피떡으로 만들 정도로 성장한 사람들인데 흉악범이라고 해봐야 자기 후배 정도의 느낌밖에 없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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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알레프주 (uk.S3YIt7E) 2020. 9. 29. 오후 9:43:03밀매 담당자와 친해지려면 뭐가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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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다흐트주 (HMPK9yY70g) 2020. 9. 29. 오후 9:43:06흉악범(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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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43:19그러고보니 흉악범이 비질란테 세력이면 어떤 느낌이 되는거야?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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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후 9:44:52누명을 뒤집어 썼거나 합당한 이유가 있었지만 침작되지 않은 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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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47:00그 외의 경우는 세력의 성향에 맞지 않으니 컷트- 려나.
생각해놨던 캐릭터가 두가지 있었는데 고민끝에 남캐를 골랐어! 혹시 성비 같은건 맞추는 편일까? -
402 ◆l2o5pLhMoY (dxsOLGO13c) 2020. 9. 29. 오후 9:47:43경고 없는 스레라 실수하면 죽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는데 그런걸 신경 쓰는 성격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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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케이세레주 (o1Itz4Bxns) 2020. 9. 29. 오후 9:50:04다행이당. 이것저것 궁금한건 많은데 질문으로 하기 묘한것 투성이네.
일단 다른 사람들 일상도 좀 보고, 나도 일상도 좀 하면서 눈치를 봐야겠다! -
404 빌주 (mc3LcedmKk) 2020. 9. 29. 오후 9:53:12흉악범인데 귀여운 흉악범이라니(동공지진) 빌은 그래봤자 제 앞가림도 못하는 아저씨라구!
음음 아무튼 슬 적응도 할겸 일상 구해봐도 되려나? -
405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9:55:33어어..질문이라..음.
레이는 어떤 스킬 받아요? -
406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9:57:55"이상하군요."
나는 운을 뗐다.
"일을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당장의 돈이 급하신 거겠지요."
말은 이어졌다.
"의뢰인과 채무자의 관계도 모르고, 지급해야할 금액도 모르지만. 4750만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의뢰인의 의뢰를 받았고, 단순히 돈을 건네주러 왔다면서 금액을 협상하고 있네요."
손가락을 뒤 쪽에 향해 까딱거리자 뒤에 서있던 남자가 담배를 가져온다.
"아. 실례."
담배에 불이 붙는다.
"회계사와 연이 없다하셨으니 변호사도 아니실테고. 명함을 따로 주시지 않으니 이 쪽 관련해서 일은 많이 안해보신 분 같으신데. 법적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법정대리인이 될 수 없으니 공적으로는 그냥 돈 전달만 받은 전달책 아닙니까? 저와 금액을 협상할 대리인이라고 보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에 반해 저는 당사자에 해당합니다만. 당사자끼리 얘기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어디까지나 정당한 권리입니다만...무슨 자격으로 오직 연락은 그 쪽이랑만 할 수 있는거죠? 위임장이라도 받으셨습니까? 아. 당연히 변호사가 아니라면 위임장은 받지 못합니다만은..."
나는 여전히 손을 내밀고 있었다.
"아직 더 이야기하실게 있으신지?" -
407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9:59:27미안해 ㅠㅠ 늦었지 ㅠㅠ
갑자기 해야될 일이 생겨가지고...
흉악범이 귀여운이라는 수식어를 다는 위커니스 시티... -
408 레이 - 히데 (/Dd4ubfdew) 2020. 9. 29. 오후 10:14:16" 틀렸어. 당신의 추측은 전부 "
그렇게 잘라버렸다.
체점자가 그냥 틀렸다고 말해도, 저쪽은 자신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두번째는 정론이겠지만. 의뢰인이 나에게 이 일을 위임한 이상, 일을 어떻게 돌리든 내 자유라는 거겠지.
" 그리고... 의뢰인과 당신은 연결시키는건 어디까지나 내 판단이 주요한거 아니겠어? 그런데 내 판단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 당신과 의뢰인을 연결시키면 큰일이 날 것 같거든. 의뢰인의 안전을 중요시하니까 이해 좀 해줘. "
" 아무튼, 당신은 4천만에 승락하지 않았고, 의뢰인은 알아서 하라고 말했어. 뭐 나중에 다시 협상을 하든 어떻게 하든 그건 나중에 당신들이 심사숙고 해야할 일 아니겠어? 아무튼 의뢰인은 더이상 돈을 쓸 생각이 없는 것 같아. 그러니. "
뭐 4천7백5십만을 낼 의향은 아직까지 미지수지만, 저쪽이 뜯어먹히면 내가 받을 돈이 줄어든다고.
그러니 애초에 마음속에 담아뒀던 깔끔하게 포기하는 쪽으로 설득 하는 수 밖에.
" 난 이만 가볼게. "
난 3천만이 든 가방을 챙겨 들어올리며, 방 밖으로 빠져나갔다.
//슬슬 막레 타이밍 인것 같아서... 이걸 막레로 치셔도 되고 더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
409 히데 - 레이 (od3DT6C.yo) 2020. 9. 29. 오후 10:30:14"그래요? 그럼 법대로 하지요. 법정에서 뵐 일은 없을테니 마지막이겠군요."
난 씨익 웃었다. 대화 끝에 내릴 결론이 필요하다. 생각이 빠르게 흘러갔다.
그의 속셈이 무엇이든 간에, 그는 결국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이다.
애초에 저 자 말 중 신뢰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었다.
틀렸다고? 자신이 변호사라도 된다는 말인가? 위커니스시티 변호사 협회에 저런 인물은 없다. 법적으로 저 사람이 주장할 수 있는 권한은 그 무엇도 없으니.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 여유로이 담배연기를 빨아들였다.
현행법이 그런걸 어쩌리? 자신이 말한건 아닌, 현재의 법률이었으니. 그걸 부정하는 순간 이 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란게 증명된다.
만약 이 이상으로 법적인 지위와 권한을 요구한다면 불응하고 의뢰인을 알아서 찾아내면 될 일이다. 원래부터 저 사람을 상대해줄 이유 자체가 없었다. 단순히 돈을 가져온 전달책일 뿐이니까.
대리인이면 위임장이 있어야 진짜 대리인이다. 위커니스 시티에서 대리인이라고 하고 난데없이 총을 갈기는 놈들도 허다한데, 위임장같은 최소한의 장치조차 없던 사람이다.
그러니 신뢰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저 사람은 처음부터 채무자의 신변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모습이었다.
사람 살려보겠다고 안면도 없는 인물에게 돈까지 쥐어서 보낸 사람이 돈이 없다고 죽이던 살리던 마음대로 하라고 하다니. 그것도 위커니스 사람도 아닌데? 밖의 사람과 안의 사람들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목숨은 돈이 될 수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지.
여기는 조금 다르다. 목숨은 돈이 된다고 생각하지.
물론 그 사람이 정말 밖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아마도 커미션같은게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럼 그냥 알아서 받아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한 시간낭비였을 뿐이다. 굳이 저 사람과 입씨름을 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었다.
생각이 끝날 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뒤에 있던 사람들이 나가려는 상대방을 제지하려 했다.
나는 손을 들어 그 행동을 멈췄다.
"보내줘."
"하지만..."
나는 그를 쳐다봤고 그는 돈을 챙겨서 자리를 떴다.
"알아. 어차피 저 사람은 그냥 전달책이다. 어울려줄 필요가 없었어. 그냥 가게 둬라. 어차피 저 돈은 다시 돌아올테니. 단순한 이연일 뿐이다."
담배가 필터까지 타들어가며 연기를 흩뿌렸다. 나는 그 남자가 떠나간 자리를 쳐다봤다.
"웃기는 사람이었어."
채무자와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할 시간이 다가왔다. 담배를 비벼끄고 나는 지하실로 천천히 내려갔다...
///
수고했어 레이주! 너무 재밌었어!
이건 막레야! -
410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10:31:31굴리고보니 성격 너무 나쁜것 같아서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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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이름 없음 (HcX8A5wgGI) 2020. 9. 29. 오후 10:32:00시트가 통과되면 그 때 올게:) 안녕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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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10:32:36>>411 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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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10:35:45재밌었어요 히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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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히데주 (od3DT6C.yo) 2020. 9. 29. 오후 10:36:52>>413 서로 어떻게든 단 한 조각의 이득이라도 챙겨가려고 하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좋은 일상 굴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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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히데주 (v6T6ww4CPU) 2020. 9. 29. 오후 11:38:50내가...스레를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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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레이주 (/Dd4ubfdew) 2020. 9. 29. 오후 11:43:38(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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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피비주 (0fGghN/kMs) 2020. 9. 29. 오후 11:44:15(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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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포스터주 (MszdM1kKy6) 2020. 9. 29. 오후 11:47:50(뿌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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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전 12:07:08나메가 뭐였지하고 한참 고민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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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전 12:25:16암도 업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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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전 12:29:33여기 있지! (๑•̀ω•́)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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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전 12:42:54(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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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전 12:48:19(돌겨어어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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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전 12:50:01엑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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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전 12:51:29생존자 케이세레주를 잡아라!!! ٩(๑`^´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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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전 1:02:03(그리하여 제 1회 케이세레주 추격 대회가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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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전 1:07:15>>426 함께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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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전 1:27:54>>427 나는 심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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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전 1:29:35뭐?! 케이세레주 추격 대회가 열렸다구?!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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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레이주 (nL3O97zxcA) 2020. 9. 30. 오전 9:11:11시트다 시트!
결투와 크리가 보인다! -
431 포스터주 (8VzeVTFZ1k) 2020. 9. 30. 오전 9:17:33보인다! 내게도 시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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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레이주 (LZ5e7IWRuE) 2020. 9. 30. 오전 9:37:09율리아씨! 그런데 군 10년이라니 용캐 버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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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전 9:39:39앗 스킬들 나오고 있는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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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전 10:02:48시트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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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레이주 (RmBokMEg9.) 2020. 9. 30. 오후 12:03:17시트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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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l2o5pLhMoY (6BUDA3UDzY) 2020. 9. 30. 오후 12:06:00아침에 시트 작업하다가 지금은 다소곳이 생선 굽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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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12:09:11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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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12:12:59생선생선!
나는 점심으로 >>고기<<를 먹으러 나갈 거지\(^o^)/ -
439 레이주 (RmBokMEg9.) 2020. 9. 30. 오후 12:16:29생선이라니..!
악몽토큰은 쓸 때가 많구나 -
440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1:10:03좋겠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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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2:59:31갱신! 아무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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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3:00:13나 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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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3:03:26(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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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3:04:01케이세레주 안녕안녕~! ꉂꉂ ( ˆᴗ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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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3:04:32알레프주도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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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3:05:38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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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3:10:0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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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3:23:59배부르게 먹었다.
모두 추석 연휴에 살찌자 -
449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3:25:46힝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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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3:32:51거부권은 없다.
나만 살찔순 없어. -
451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3:47:22명절이라 그런가 어장이 조용조용하네...!
ㅋㅋㅋㅋㅋㅋ 맞아 다들 연휴에 살찌자! 나도 벌써 살 쪄가는 게... 느껴져... (´∀`) -
452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3:50:35다들 바쁜가봐요! 일상 한번이라도 돌려봐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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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3:56:09그러게 다들 바쁜가봐... ㅠㅠ 그러고보니 나도 일상은 한 번 밖에 안 돌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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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15:19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있는감? 출석도장 겸 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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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l2o5pLhMoY (6BUDA3UDzY) 2020. 9. 30. 오후 4:17:17안녕 난 말린 버섯.
머리를 말리고 있어서 말린 버섯이야. -
456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19:17말린 버섯 어서와!
버섯...? -
45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4:20:52(능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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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Little one (qsHR0iN/tA) 2020. 9. 30. 오후 4:21:36#1.
어머니는 그 해 가장 맑은 날, 노을이 더없이 아름답게 지는 시각에 가출했다. 몇 년 전 데려온 꼬마 한 명만 남겨두고.
값어치 있는 것들은 죄다 쓸어가고, 돈은 커녕 짐만 되는 아이만 제게 떠넘기는, 끝까지 무책임한 사람이었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살아있는지조차 불명인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는 행보에 헛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증오하던 때는 언제고.
한참 상념에 빠져 붉은 창밖만 멍하니 쳐다보는데, 팔목이 당기는 느낌에 고개를 돌리자 제 소맷자락을 잡고 있는 꼬마가 보였다. 어머니의 가출을 인지했음에도 슬퍼하는 기색 하나 없다. 하긴, 그런 어미였는데 일말의 정이라도 느꼈을까. 언뜻 안타까운 빛이 서렸다 꺼진 파멜라는 특유의 오만한 표정으로 눈썹을 들고는 이 쓸데없는 행동의 이유를 물었다.
"어머니가 갔으니, 이제 파멜라가 내 어머니가 되는 거야?"
"누나지. 어머니가 없어졌다고 누나가 어머니가 되진 않아."
대답의 어떤 재밌는 부분이 있었는진 모르겠으나, 꼬마는 꺄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그동안 눈치보느라 눈도 못 마주치던 꼬마였는데, 눈치봤던 대상은 내가 아니라 어머니였군. 그러고보니 어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면 가끔 웃었던 것 같다. 눈을 한번 감았다 뜨자 꼬마를 응시하던 날카로운 기운이 누그러졌다.
그 뒤로 파멜라의 소녀가장 노릇이 시작됐다. 소녀가장이라기에 태도는 형편없이 냉랭했지만, 어쨌든 꼬마는 그녀의 다정을 잘도 알아챘으니 좋은 게 좋은 거였다.
어느 날, 꼬마가 넌지시 물었다.
"나도 밖에 나가고 싶어."
돌아온 건 단호한 금지령이었다.
꼬마는 눈에 띄게 시무룩해졌다. 기가 죽어 푹 숙인 머리통을 보니 가슴 한 켠이 욱씬거린 파멜라는 결국 한숨을 내뱉었다. 하긴, 위험하다고 계속 집 안에만 두는 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여긴 위커니스 도시였고, 그 위커니스의 바깥의 위험은 상상을 초월했으며, 어린 아이는 그 위험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이었다. 잠깐 눈만 돌려도 어느샌가 사라져버릴 지도 몰랐다. 그렇다고 제게 지키거나 구해줄 힘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다가 힐끗 쳐다보니 간절하게 쳐다보는 꼬마가 보였다. 아, 더 아프기 시작했어.
"파멜라……."
그래, 알았어. 졌어 내가.
"약속 하나만 해. 그럼 데리고 나가줄게."
"응! 뭔데?"
뭐든 수행할 자신이 있다는 듯 눈을 빛내는 꼬마의 양 어깨를 붙잡고, 말을 우다다 쏟아냈다.
밖에 나가면 단 한순간도 내 손을 놓지 마,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절대 따라가지 마, 다른 사람이 주는 것들은 모두 받지 마……끊길 기미 없이 계속 열리는 입술이 결국 작은 손바닥에 의해 막혔다. 꼬마는 진절머리 난다는 듯 얼굴을 와작 일그러트린 채,
"하나만 말한다며."
파멜라의 한쪽 눈썹이 씰룩였다.
#2.
"파멜라, 우린 왜 안 닮았어? 저번에 나갔을 때 봤던 남매들은 똑같이 생겼던데. 도플갱어인 줄 알고 조금 무서울 정도였어."
"나는 아버지를 닮았으니까. 그리고 걔넨 일란성 쌍둥이야."
"하지만 나도 어머니를 안 닮았는 걸. 일란성 쌍둥이는 도플갱어랑 달라?"
"아버지가 다르거나, 친척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았거나. 하지만 아버지가 다른 쪽이 가능성이 더 높겠지. 그리고 엄청 달라."
"둘 다 어머니를 닮았으면 좋았을 걸. 그럼 더 가족같지 않아? 그리고 뭐가 달라?"
"너 지금 내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는 소리니? 그리고 다른 점은, 음,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야."
"아냐, 내가 본 사람들 중에 누나가 제일 예쁜 걸. 그리고 도플갱어도 두 명이잖아? 그 이상일 가능성도 있고."
"대답 하나는 잘 하네. 그런다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줄 아니? 이거 아까 주워온 쿠키나 먹으면서 입 다물고 있어. 그리고, 끈질기긴, 그러니까, 음, 도플갱어는 완전히 한 사람이라서 영혼이 같아. 걔넨 다른 사람이라서 영혼이 달라. 납득 안 하면 쿠키 뺏을 줄 알아."
"(우물우물)"
#3.
온갖 일거리를 다 끌어모으지만, 이른 아침에 하는 일은 항상 같았다.
꽃 판매.
일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어머니의 가출 후 돈벌이는 훨씬 시원찮아져 일거리를 찾아다닐 때 먼저 손을 내밀어준 동갑의 소녀를 돕는 것이 시작이었다.
꽃을 감쌀 신문지를 접다말고 턱받침 자세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자 곧장 타박이 날아왔다.
"놀지 말고 일해."
"오늘 유독 열심히네? 양도 많고."
"또 말 돌리지."
소녀는 밉지 않게 흘겨보고는, 다시 손을 분주하게 놀렸다. 듣지 못하리라 짐작한 파멜라도 이내 종이뭉치에 손을 대려던 참이었다. 한참 열리지 않을 것처럼 꾹 다물렸던 입이 열렸다.
"……넷째 동생 생일이거든."
"생일?"
"응. 우리 집 자식들이 많은 건 알지? 첫째랑 둘째는 이미 성인이 돼서 독립했고, 막내는 부모님이 관심을 많이 쏟아서 돌볼 필요가 없는데 셋째는 찬밥 신세거든. 그냥, 자연스럽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느낌."
"너처럼?"
"꽃 뿌리로 눈깔 찌를 생각이었는데 맞는 말이니 생각으로만 그칠게. 어쨌든 동질감도 들고, 아무도 챙겨주지 않을 테니 나라도 챙겨주려고."
"뭐 사줄진 정했어?"
"식당에 데려갈거야."
눈을 깜빡거리는 파멜라를 보고 살풋 웃은 소녀는 덧붙였다.
"물건같은 건 뺏길 테니까. 그렇다고 먹을 걸 집에 가져가면 그것도 뺏길 거야. 그 애만 몰래 빼가서 먹여줘야지."
소녀의 미미한 미소를 한참이나 빤히 쳐다보던 파멜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재빨리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일이 끝날 때까지, 기계처럼.
생일, 생일이라…….
바로 다음 날 아침, 파멜라는 꼬마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 덕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을 지켜보던 한 쌍의 검은 눈동자와 마주친 꼬마는 심장이 떨어질 뻔 했다.
"귀, 귀신보다 무서웠어……."
"그것보다, 생일 언제야."
"생일?"
꼬마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생일이 뭐야?"
파멜라는 일순 타고 흐르는 기시감에 몸을 굳힐 수 밖에 없었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이 이 아이에게도 일어났구나, 확신하게 되어서.
아아, 너도 그랬구나.
너도 탄생의 축복을 받지 못했구나.
그게 좀, 아팠다.
이상함을 눈치챌세라 굳은 표정을 애써 풀었다. 목소리는 태연하게 잘도 나왔다. 적어도 이 작달만한 꼬마 정도의 눈은 속일 수 있을 정도로.
"..태어난 날짜. 몰라도 괜찮아."
"으응, 몰라. 전에 얘기해 줬을 지도 모르지만 기억 안 나."
"그렇, 구나."
젠장, 말 더듬었다. 머저리같이. 멋쩍은 표정으로 허공으로 시선을 돌리곤 뒷목을 쓸어내렸다. 그때 아, 하고 작게 감탄사가 들림에 반사적으로 다시 돌아봤다.
"파멜라 생일은 언제야?"
"몰라."
왜?
그러자 꼬마가 씨익, 눈을 접으며 개구지게 웃었다. 파멜라의 낯이 점점 의아함을 띄자 끝내는 키득키득 웃음소리까지 낸다. 결국 파멜라의 얼굴이 차게 바뀌려하자, 꼬마가 다급히 말했다.
"생일 정하자!"
"뭐?"
"생일 정하자! 난 같은 날이었으면 좋겠어. 파멜라와 만난 날이라던가. 하지만 어릴 때라 기억 안 나는데, 좋아하는 날짜라도 있어?"
못 들은 줄 알고 한번 더 반복하는 게 깜찍하기도 하지. 하지만 그것보다 황당함이 더 컸다. 얘가 뭐라는 거니.
"태어난 날은 못 바꿔. 그건,"
"과거니까?"
파멜라가 입을 다물었다.
침묵이 대답이었다.
꼬마의 두 눈동자가 흔들림없이 마주했다. 파멜라는 어쩐지 처음으로 눈을 피하고 싶어졌다. 결국 참지 못하고 온전히 감기려던 눈꺼풀이 낭랑한 목소리에 도로 뜨였다.
파멜라.
"그러면, 태어난 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축복받지 못하는 거야?"
"..….아니."
"그럼 난 태어난 날을 기억해도 축복받지 못하는 거야?"
"그럴 리가 없잖아."
"파멜라는 내가 태어난 걸 축하해?"
"당연하지."
"그럼, 그러면, 축복받지 못한 날에 태어난 것보다 파멜라가 축하하는 날을 생일로 하고싶어. ……안돼?"
거절할 수 없는 물음이었다.
#4.
검은 장막 위로 별들이 하나 둘 떠오르고, 꼬마의 이마 위로는 굽이치는 검은 머리칼과 하얀 얼굴이 쏟아졌다.
"잘 자렴, 꼬마야(Good night, little one)."
두 개의 달이 떴다.
#5.
두 번의 생일이 지나고, 세번 째의 생일이 다가왔다. 알지도 못하고 알 시도조차 한 적 없는, 누구도 기뻐하지 않았을 날짜가 아닌, 서로의 탄생을 가장 축하하는 사람들끼리 정한 탄생일.
일찍 일어난 파멜라는 아직 잠기운이 가득한 눈으로 자고있는 꼬마를 한번 쳐다보곤, 살금살금 걸음을 옮겨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샤워를 끝내고 꼬마 다리 밑으로 흐트러진 이불도 다시 덮어주고, 모든 외출 준비를 끝마쳤다. 마지막으로 캘린더의 끝자락을 찢어 글씨 또한 조심스레 적어내렸다.
[잠깐 장 좀 봐올게. 너무 곤히 자길래 안 깨웠어. 집에서 얌전히 있으렴.]
이제껏 부실하게 축하해 줬으니 한 번쯤은 성대하게 파티 한번 열어줘야지. 그간 몰래 돈을 모았더니 케이크 포함 각종 디저트와 장난감들을 살 여유가 됐다. 서프라이즈라서 너무 놀란 나머지 꼬마의 눈알이 빠지면 어떡하지?
낡은 문이라고 생각 못 할 만큼 아주 느리고 고요하게 문이 닫혔다.
꼬마 혼자 남은 방 안으로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왔다.
팔락… 팔락…….
#6.
양 손 가득 선물이 든 종이백의 무게가 손 마디마디를 벌겋게 물들였다. 그럼에도 피실피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었다. 꼬마가 얼마나 놀라며 기뻐할 지 상상이 돼 붉은 태양이 강물에 녹아내리는 시간처럼 제 마음도 살살 녹고 있었다. 잔뜩 고민하고 잔뜩 사느라 예정보다 늦어져버렸네. 많이 심심했으려나, 선물 보고 기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한껏 기대에 부푼 채 평소와 달리 문을 힘차게 열자 보인 광경은 상상하던 놀란 꼬마가 아닌, 난장판이 된 텅 비어버린 내부였다. 잠시 얼어붙은 파멜라는 금세 평소의 차갑고도 오만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내가 네 머리를 얕봤구나. 꼬마가 똑똑하긴 했지. 다 알고있었구나? 그러니 얼른 나와. 선물 사왔어. 너무 오래 혼자 둬서 그래? 미안해, 고심하느라 오래걸렸어. 그러니까, 빨리……"
그래, 그런 척까지는 가능했다.
"내 눈 앞에 나타나줘 제발……."
주저앉으려던 파멜라를 멈춰 세운 것은 세찬 바람소리였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홱 돌리자 열려있는 창문이 보였다. 그 밑에 놔둔 쪽지가 사라진 것도.
무슨, 설마,
"……거짓말이지."
하얗게 질린 파멜라는 즉시 몸을 돌려 문을 박차고 나갔다.
가장 먼저 보인 어둑해진 하늘이 더욱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그렇게 몇십 분을 쉬지 않고 달렸다. 가난하게 태어났을지언정 태생적으로 귀티나게 태어난 파멜라는 언제든 우아하게 굴었으나, 지금 모습을 보면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었다.
"키가 이 만한 어린 남자아이 못 보셨어요?"
"내가 항상 데리고 다니던 어린 애 본 적 없니?"
얼마나 물어본건지 입이 아팠다. 그 와중에 돈을 주면 알려준대놓고 개구라를 치지않나, 자기랑 한번 자주면 알려준다는 개수작을 부리는 것들까지 꼬여 자리를 계속 옮길 수 밖에 없었다. 날은 갈 수록 더욱 빨리 어두워졌고, 더 있다간 정말 위험했다.
그리고 그것보다 꼬마가 더 위험했다. 그건 정말 참을 수 없었다.
"꼬마야! 내 말 들려?! 꼬마,"
"-파멜라?"
"나디아..!"
처음으로 내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꽃 파는 소녀, 나디아였다.
나디아가 놀란 채 한 걸음에 달려왔다.
"벌써 밤이 됐는데 돌아다니면 어떡해."
"그게, 그게 문제가 아니야. 꼬마가 사라졌어. 내가 분명 나갔다 오니까, 기다리라고, 근데 그 쪽지가 바람에 날라가서.. 그 애가 무슨 생각을 하며 두려워서 나갔을지,"
"파멜라, 그만. 알았어, 알아들었으니까 진정해. 꼬마라면 네가 가끔 데리고 왔던 남자아이 맞지?"
파멜라가 여전히 동요하는 낯으로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곰곰히 되짚어보던 나디아의 안색이 안 좋게 변했다. 한번 입술을 깨물었다, 최대한 불안감을 심어주지 않게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그 애라면 하늘이 붉게 변하기 전에 시장에 왔었어. 널, 찾더라고.."
소용없었지만.
#7.
삼일 째 되던 날, 시장에서 수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아이가 또 납치 당했대.
아프나이데였지?
아무튼 조직폭력배인 건 틀림없으니.
불쌍하게 됐어.
불쌍하긴, 애새끼가 나돌아다닌 게 자살 광고지 뭐냐?
그렇긴 해.
웃음소리가 까마귀 떼처럼 머릿속을 뒤흔들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도망쳤다.
#8.
검은 장막 위로 별들이 하나 둘 떠오르고, 이불 위로 굽이치는 검은 머리칼 흩어지고 시체처럼 하얀 얼굴이 내쳐졌다.
'잘 자렴, 꼬마야(Good night, little one).'
적어도 평온한 밤이라도 보내기를,
달 뜨지 않는 밤 이리도 간절히 기도한다.
##0.
있지, 어머니를 따라 집에 들어왔을 때, 굉장히 예쁜 사람이 있어서 놀랐어. 다른 사람들 눈엔 어떨지 몰라도, 내 눈엔 그랬어. 하지만 항상 입을 꾹 다물고 차가운 분위기여서 순한 눈매에도 불구하고 다가가기 어려웠어. 게다가 힐끔 쳐다보거나, 특히 말이라도 걸라고 하면 어머니께서 화냈으니까. 눈길 한번 안 주시는 분인데, 어떻게 아는 걸까. 그래도 이름은 알 수 있었어. 어머니가 먹을 것을 사오라며 시켰거든. 파멜라, 파멜라 그렌빌.
나는 파멜라가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어머니는 계속 허공을 쳐다본 채 가끔 이상한 말도 중얼거려서 무섭거든. 파멜라도 밀랍인형처럼 싸늘했지만, 그래도 사람 같았어. 어머니는 정말 엄청나게 무서웠어. 그러니까, 뭐라 하더라. 아, 귀신 같았어.
가끔 감기에 걸려 앓곤 했는데, 그땐 어머니가 날 파멜라에게 맡기고 외출해서 좋았어. 표정은 살얼음판이었지만, 정말 따뜻했어. 간호해주는 손길이 심하게 조심스러워서 웃음이 나올 뻔한 걸 참느라 고생이었지.
몸이 좀 더 연약했으면, 히히.
##1.
어머니가 집을 나갔어. 영영 돌아오지 않으려나 봐. 내 몸을 누를 정도로 좁다고 느꼈던 집이 이젠 넓어 보여. 해방감을 만끽하기도 전에 파멜라가 생각났어. 창밖만 뚫어져라 보고 있네.. 역시 어머니라 보고 싶은 걸까? 표정이 보이지 않아 얇은 소매를 끌어당겼어. 천천히 돌아본 차가운 뺨 위로 붉은 노을빛이 내려앉았음에도 그 냉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아. 동요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고보니 이제 나를 어떻게 하려나. 이 다정한 사람이라도 버거워 버릴까? 이미 두 번의 버려짐으로 익숙했지만, 앞으로의 걱정과 조금의 슬픔이 두려워.
상념을 깨운 건 파멜라의 맑게 울리는 목소리였어.
-뭐니?
맑은 만큼 시렸지만.
그래도 크고 진한 검은 눈동자는 차갑지 않아서,
-어머니가 갔으니, 이제 파멜라가 내 어머니가 되는 거야?
-누나지. 어머니가 없어졌다고 누나가 어머니가 되진 않아.
대꾸하는 그 시니컬한 표정이, 나는 언제든 네 누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따뜻했어.
그 뒤로 파멜라의 외출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어. 아마 어머니가 나간 후로 혼자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겠지. 내가 좀 더 나이가 많았다면, 적어도 덩치가 컸다면, 도움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당장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 금방 포기하고 집안 청소를 열심히 했어. 못 알아채는 것 같길래 결국 자랑하듯 말했더니 잘했다고 해준 거 아직도 기억해. 이걸 칭찬이라 한다고 해. 아, 파멜라는 이미 알겠지?
그래도 역시 집안에 혼자 있는 동안, 너무 오래 쓸쓸해서 밖에 나가고 싶다 했더니 곧바로 거절이 날라와서 슬펐어. 근데 끙끙대는 소리가 나길래 쳐다보니 굉장히 고뇌하는 얼굴이길래 필사적으로 눈을 마주쳤더니 허락을 받아냈지. 물론 엄청난 제약이 뒤따라왔지만……그런 걱정은 처음이라 좋았어! 근데 너무 많긴 했어.
##3.
오늘은 정말 최고의 날이야. 내 생일과 파멜라의 생일이 생겼잖아! 그것도 축복을 가득 담은 채!
근데 왜 울 것 같은 표정이야?
##4.
밤이 무섭다고 한 순간부터, 파멜라는 내 이마에 굿나잇 키스를 해줬어. 나 사실 그동안 무서운 꿈 잔뜩 꿨는데 신기하게 그 후로 정말 하나도 안 꿨어.
파멜라는 꼭 내 밤을 비추는 달 같아!
##5.
……파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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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22:08능이버섯도 어서와! 이런 다 버섯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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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4:28:01(으악 파멜라야)
저런 사정도 모르고 동생 찾으러 가는 건 개죽음이라고 했을 것 같다 알레프야 네가 사람이냐(아무말)
저는 할 수 없어요...능이버섯... -
461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32:04으아악 알레프한테 왜그래(버럭)
그래서 능이버섯인거냐?! 누가 알레프주에게 기력을! -
462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32:28버섯 버섯! 버섯이 가득해! 일상 돌릴 사람 없으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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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4:33:32알레프가 나쁜 놈이니까요!!
(흐물흐물...)
일상... 하기에는 기력이 없네요... -
464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36:45다들 어서오구 아앗 파멜라...........! (눈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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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37:42일상 입후보 1번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일상 주제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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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38:33일상 주제는 나도 모르는걸! 언제부터 일상 굴리는데 그런걸 생각하고 굴렸지!(?)
할래? 일상? -
467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39:07앗 일상 돌아간다... 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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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40:19피비주 어솨~(피비주보다 뒤늦게 온사람)
>>466 생각해야돼!!ㅋㅋㅋㅋㅋ 안그럼 일상이 지지부진해지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악몽이 되살아난다) -
469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41:31잠만, 일상 주제 고민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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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42:31>>468 음. 세력에 들어온 시기는 다 같다니까 신입끼리일테고. 관계적으로는 뭐 해둘거 없겠지?
상황- 세력이 같으니까 마주치는건 어려운거 없을테고~ 아직 통과도 안 됐으니 가벼운 주제가 좋겠지? -
471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43:46안뇽안뇽~ ( ˘ ³˘)♡ 일상... 일상 주제라... 전에 캡틴이 일상 소재 추천해준 게 있었지!
>>327 미친 흑십자에게 쫓기는 일상은...? (팝그작) -
472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4:44:29어서오세요 피비주~
팝콘팝콘 -
473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44:51흑십자... 흑십자 설정도 그렇고 엄청 무서운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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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45:19>>470 응응 얼굴이랑.. 이름 정돈 안다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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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45:54흑십자 - 당신은 옴진리교에 신천지를 싸서 드셔볼 수 있는가?
이 문장 너무... 강렬하면서 내 취향을 적중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이상취향자)
알레프주도 안뇽안뇽! ( ்▿்) -
476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46:02>>471 진행 전에 개에게 물려 데플 (피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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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47:34아 케이세레가 갈만한 곳이나 절대 가지 않을만한 곳 있어? 파멜라는 현재로썬 술집이나 맥주잔 들고 돌아다닐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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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47:38>>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퍼블이 흑십자 교단의 미친 개라니... 사실 우리 중에 제일 쎈 캐가 흑십자 교단의 강아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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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49:25취향은 존중.. 할게 (기피)
>>474 그쪽이 편하겠다. 비질란테가 평소 어떤일을 할지 아직 감이 안잡혀서 세력적으로 뭘 해야할진 모르겠어~ 으응-
뒷골목? 그런 쪽에서 무기나 정보같은거 구하다 마주친다거나~ 요런거밖에 생각이 안 나네. 전투가 일어날만 한건 전투방식이 어떤지 몰라성.
케이세레가 가지 않을곳? 여자 화장실..?(?) -
480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1:52>>478 헉 우리가 흑막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거??
>>479 (여자화장실 일상...?)
좋아! 그럼 이 정도로 정하고 선레는 다이스로 굴릴까? -
481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52:34어....? 아냐 날 피하지 말아조 케이세레주...! (구질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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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l2o5pLhMoY (6BUDA3UDzY) 2020. 9. 30. 오후 4:52:57미친 흑십자(광신도/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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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54:18캡틴 어서와! ( ˘ ³˘)♡
>>480 역시 우리의 추리력은... -
484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54:45>>480 어? 주제는 어떻게 된거야? 술집? 뒷골목? 편한대로 선택해주구 다이스 굴려줄 수 있을까! 식을 까먹었어! > ㅇ
>>481 (슬금슬금) -
485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5:02원래 미친사람들과는 상종하지 말라고... 흑십자만 보면 도망치면 되는거지?
케이세레주..? 나 다이스 굴린다..?(눈치) -
486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55:30벌써 흑막이 나와버린거야?! 앗 켑틴이다 (옴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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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l2o5pLhMoY (6BUDA3UDzY) 2020. 9. 30. 오후 4:55:42개그를 하나 치자면 맞아! 여기서 1대1로 흑십자의 돌연변이 개를 이길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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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5:44뒷골목! 술집은 사실 이미 한번 써먹었당..ㅎ
.dice 1 2. = 1
1. 케이세레주
2. 파멜라주 -
489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6:25정말 말그대로.. 미친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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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4:56:41헐 멍멍이 짱쎄!
>>488 다이스갓.. 이 원한은 잊지 않..겠....다(?)
써올겡~ -
491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7:46>>490 응응 너무 부담갖지 말고, 짧게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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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4:58:49>>484 케이세레주...( ˃ ⌑ ˂ഃ ) 후 어쩔 수 없지... 역시 가질 수 없다면... (?)
>>487 앟...!
흑십자캐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나 너무 일상이 행복할 거 같아(?) -
493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4:59:58취향...개..아픈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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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5:02:36>>493 ㅇㅓ...? 나 우리 어장에서 이미지가 이상해지고 있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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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케이세레 -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08:41뒷골목.
보통 사람들과는 인연이 없는 뒷세계를 뜻하는 은어. 하지만 이 도시에서는 아마 외부와 같은 느낌은 아닐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뒷골목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고.
이 도시에서 좀 썩어본 이는 몇번은 출입했을터다. 정말 평범한 일반인은 와보진 않았겠지만 싸움 좀 해보고, 목숨도 위협 받아본 이라면 이곳은 꽤 친숙한 곳이다.
"이걸 진짜 사는놈이 있어?"
그도 마찬가지로. 비질란테에 들어오기 전엔 무기 같은것 이쪽에서 구했기에 친한 사람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안면까진 트여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무기상쪽과 정보상쪽에 볼일이 있었기에 온것이지만, 노점쪽에서 다 망가진거나 다름없는 인형을 파는걸 보고 이딴걸 누가 사는걸까 하는 표정으로 그것을 둘러보고 있었다.
찢어져서 솜도 튀어나왔고. 알아서 꼬매가지고 쓰라는건지.
"응?"
인형의 팔을 들고 어이없게 웃던 그였지만 목적을 잊은건 아니었기에 입꼬리가 올라간채로 인형은 놓지않고 자신이 이용하는 무기상쪽을 슬쩍 고개만 돌려 바라봤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익숙하다면 익숙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던것이다.
그다지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지만 분명히 같은 소속의 여자. 곰곰히 이름을 떠올리던 그는 인형을 내려놓고 쓸데없는 오해를 사지 않을 정도의 보폭으로 그녀에게 다가가 건드리진 않고 슬쩍 앞질러 손을 흔들어보였다.
"하이? 이런곳에서 아는 사람을 볼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이거 반갑네-"
그는 살짝 웃으며 당신의 반응을 기다렸다. 친한건 아니었으니 없는 사람마냥 무시당할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있다. -
496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09:54걱정할거 없이 필력이 후져서 난 길게 못 쓰지롱!
피, 피비주가 날 부수려해 8ㅅ 8 -
497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5:20:48>>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세레주 귀여워... 난 케이세레주를 해치지 않아! ꉂꉂ ( ˆᴗ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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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21:28>>497 정말~?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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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5:26:58>>498 당연하지~(꼬오옥) 하지만 나중에 가질 수 없게 된다면......(?)
일상 돌아간다 와!! -
500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28:42>>499 그러면 내가 해쳐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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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5:34:41>>500 헉....... ㅇㅁㅇ....! (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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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36:03>>501 에잇! (자해) 누구보다 빠르게 날 해쳤다! 내가 1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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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qsHR0iN/tA) 2020. 9. 30. 오후 5:40:55항상 하는 일은 달라지지만, 하나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행하고 있었다. 그 귀한 정보상, 얼마나 귀한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정보상 자체는 종종 보았지만 대개 사기꾼들이었다. 얼마나 돌아다닌건지 벌써 해가 지기 시작했다. 바람에 두른 숄 위로 어깨를 쓸며, 조금 더 구석으로 들어간다. 어둡고 복잡해 자칫하면 잃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했다. 다행히도 더 들어갈 필요없이 상인 몇이 보였다.
무기상으로 보이는 이에게 다가갔다. 가끔 이런 식으로 다른 물건을 판매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것들도 있던데, 그런 부류일까. 오히려 그래야 행운이었다.
그나저나, 총기가 꽤 다양하네. 아무래도 앞으로 위험에 더 노출될 확률이 높으니 몇개 사두는 게 좋으려나. 조금 흥미가 생겨 입가를 매만지다, 자세히 보려는데 시야에 불쑥 낯익은 얼굴이 들어왔다. 뭐니? 반사적으로 나올뻔한 물음을 삼키고, 냉랭한 무표정과 달리 팔짱을 껴던 한쪽 손을 빼내 살랑살랑 흔들었다. 안녕.
뒷쪽으로 시선을 한번 주고는,
"무기 사러?"
열정적인 신입이시네. 덧붙인다.
이내 주변을 둘러보며 아쉬운 듯 입술을 축인다. 아- 오늘도 꽝인가. 더럽게 비싸게 구네. -
504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5:41:55글 읽음 > 파멜라가 할 행동과 상황을 생각함 > 써보니 말이 너무 짧음 > 어떻게 이어야지 > 무한반복 > 40분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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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5:43:05첫일상이니까 간단하게 끝내도 괜찮으니까 부담갖지망...(죄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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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케이세레 - 파멜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51:54마침 그녀가 보고있던건 총기류였나보다. 이곳은 그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아니지만 딱히 품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어보이지 않아 잠시 그도 총기들을 훑어봤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닌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의는 다시 당신에게 돌아간듯하다.
무표정을 넘어 차가움까지 느껴지는 얼굴. 그리고 그것과 달리 흔들어주는 손. 그는 예의상 인사를 받아준건지 단순히 표정변화가 적은지 재보려하다간 동료 상대로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하며 열정적인 신입이라는 말에 작게 소리내어 웃고는 허리춤에 한손을 짚고 시선을 따라갔다.
"뭔가 찾는거라도 있어?"
무기를 둘러보고 있기에 그녀도 자신과 같이 무기를 보러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묘한 반응에 고개를 갸웃했다. 여기의 무기가 마음에 안 들거나 아니면 아예 찾고있는게 따로 있거나~?
주변을 둘러보는것도 그렇고. 눈치채기 힘들었지만 아쉬운듯한 반응도 그렇고, 다만 어느쪽인진 모르겠으므로 그는 머리를 긁적였다.
"여긴 자리를 바꾸는곳도 많고. 어느날 주인이 의문사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으니 인맥이 없으면 찾기 어렵긴하지~"
이러고 있는 자신도 정보상을 제대로 못찾아서 무기 쇼핑을 먼저 하고있는거라 차마 밝게 웃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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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5:53:07으응? 너무 그렇게 부담갖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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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6:12: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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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qsHR0iN/tA) 2020. 9. 30. 오후 6:12:40주변을 훑던 눈이 다시 그에게로 돌아갔다. 머뭇거리는 기색 없이 말을 붙여오는 게 꽤나 낯가림이 없는 듯했다. 이쪽은 본디 무표정이 많아 티는 안 나지만, 낯을 가리는 구석이 좀 있는데 말이지.
"음-"
고민하듯 말꼬리를 길게 늘인 파멜라는 곧장 덧붙여진 말에 눈을 빛냈다.
"잘 알아요?"
많은 의미가 함축된 문장지만 대충 뒷골목 사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냐는 물음이었다. 어쨌건, 벼랑 끝에 서 있는 것이자 마찬가지인 파멜라 입장에선 잡을 수 있는 건 잡아야지, 고르는 건 사치였다.
"설마 의문사했다는 주인이 정보상은 아니죠?"
누구를 찾는다는 말은 안 했으나 이 물음으로 그녀가 찾는 인물이 누군지 쉽게 유추할 수 있으리라.
그리곤, 그와 무기상을 번갈아 보며 무기 사러 온 건가 모를려나, 하며 탄식하듯 중얼거렸다. -
510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6:13:36>>507 감사 또 감사 (큰절)
>>508 레이주 어솨어소어~! -
511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6:14:14어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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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6:18:17>>502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이 자해는 안돼 케이세레주 내가 미아내ㅠㅠㅠㅠ 1등 하지마ㅠㅠㅠ
레이주 어서와! ( ˘ ³˘)♡ -
513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6:21:54파멜라주, 케이주 피비주 안녕이에요!
이제 뭐하지.. .. 잡담, 잡담하죠! -
514 케이세레 - 파멜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6:23:15고민하는 모습. 하기야 제대로 이야기 하는게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허물없이 말을 걸었는지도. 그는 적당히 피해줘야하나 생각했지만 일단은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만약 신경쓰지 말라는듯한 반응을 했다면 가볍게 작별인사를 하고 물러났을지도 모른다.
"친한 인맥이 있거나 하진 않아. 그냥 어디에 뭐가 있고 누가 어느 부근을 주로 돌아다니나 정도야."
뒷골목 사정에 대해 빠삭한 몇몇 사람들보다야 당연히 그의 정보는 적었다. 대신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남은건 운이다. 그가 아는 범위내에서 우연히 찾는것을 만난다. 라는 운이 필요하다.
그는 의문사 한게 정보상이냐고 묻는 그녀의 말에 찾는게 정보상인가보네. 하고 깨닫곤 어깨를 으쓱였다.
"정보상 하나, 잡상인 하나. 하지만 이런식으로 죽는 사람들은 별거 아니거나 진짜 위험한걸 취급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번엔 전자야."
그가 알기로 죽은 정보상은 사기꾼까진 아니더라도 유능한편도 아니었다. 그는 어차피 당신이 무기상엔 볼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기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벗어나자는듯 손짓하면 그곳에서 떨어졌다.
"일단 사기꾼이 아니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몇 알고있긴 한데. 시간이 더 늦어지기 전에 가볼래?"
그 사람이 그녀가 찾고있는 사람일진 모르니까. 그는 선택은 맡기겠다며 시간을 확인했다. 시간이 넉넉하진 않다. 아무리 그라도 이곳을 밤늦게 돌아다니고 싶진 않았기에.. -
515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6:24:53자.잡담?! (소통능력 lv.-999)
케이세레주..진짜 빠른게 길고 잘쓴다 이 곰손과 반대...여우손... 치타손!! -
516 케이세레주 (ihThnjOkBg) 2020. 9. 30. 오후 6:27:08(소통능력이란 스킬 자체가 없음)
엑?! 아냐.. 아니라구, 나 빠르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잘쓰지도 모태.. -
51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27:55그러고보니 다들 로망플레이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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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6:29:38로망~ 전투쪽으로 말하는거라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진짜 이성을 잃을정도로 화나게 만드는거려나?
대항할 방법도 없을 정도의 실력차가 나는 상대를 한순간이라도 엿 먹이는게 로망이야!
그 다음엔 죽겠지만! (끔살) -
519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6:31:34로망은 딱히 없고..
길게 사는 것? -
520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32:05위험한 로망을 추구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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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6:32:08일상은 가볍게 해. 가볍게.
무거우면 나는 진행을 얼마나 신경쓰라구.. -
522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33:27안녕하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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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6:33:56캡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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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6:34:09ㅇㅓ서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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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36:12길게 사는 것도 중요하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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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6:38:16큰일이야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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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38:55시키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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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Xzcus5AENo) 2020. 9. 30. 오후 6:41:32그가 알고있다는 정보 정도면 충분했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입장에서 이 정도만 해도 어디야. 확실하게 루트를 좁힐 수 있는 기회다. 더군다나 단지 소문을 들었을 뿐이 아닌, 좀 더 상세하게 알고있는 모양이었다. 죽은 이가 누구고 어떤 인물이었는지, 그것도 대가없이 알려줬다는 건 대단한 호의였다. 같은 소속이란 걸 알아서 그런 것일까, 혹 나중에 대가를 요구할까. 도움을 준 이에게 가질 생각 치고는 참으로 파렴치했으나, 이곳에선 본능적인 생존본능이라 합리화해본다. 만약 그가 정말 온전한 호의로 제게 정보를 준 것이라면 조금 불안할 지도 모르겠다. 아니, 쓸데없는 생각이지. 파멜라는 다시 스멀스멀 머릿속을 메우는 잡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고개를 양쪽으로 두어번 흔들었다.
상념에서 벗어나 그의 손을 보며 눈을 깜빡깜빡 거리다, 곧 응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종종걸음으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는데요? 그리고, 정보 값은 나중에 요구해주세요. 지금은 빈털털이거든요." -
529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6:43:53PC로 돌아온 파멜라주!
>>516 (내 손을 내려다본다)(다시 쳐다본다)(의문의 1패)
>>517 플레이라길래... 난 (자체검열)
>>521 캡틴 어솨어솨 :) 어떡하지, 기대치가 점점 높아져. -
530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6:46:09>>529 (무엇을 생각하신 거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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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6:49:09>>530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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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케이세레 - 파멜라 (R8gG.N6Vew) 2020. 9. 30. 오후 6:50:50아무래도 무기상을 둘러볼 시간은 없어지겠지만. 소속이 있으니 그렇게 급하진 않을거라 생각하기도 했다. 아예 무기가 떨어졌다는 상황도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그는 일단 가장 가까운 루트로 움직이며 아까 고개를 두어번 흔들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렸다. 뭔가 생각하던게 있던걸까? 하지만 어쨌거나 너무 깊게 들어가서 좋을게 없었다.
같은 세력이란걸 제외하면 접점이 없는데. 이렇게 따라오는걸 보면 아마 꽤 급한 일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었다.
설사 같은 세력이라도 어떤 꿍꿍이가 있을지도 모르고 아예 스파이라거나 하는 여러가지 위험한건 많을테니 말이다.
"정보값? 정보값 보다는 이걸로 조금이라도 이미지가 괜찮아지면 그걸로 충분한데~"
그는 정보 값을 요구해달라는 말에 살짝 의아함을 느꼈다. 빈털털이면 정보상을 만났을때 정보는 어떻게 하려고..?
하지만 뭐 알아서 잘 하겠지 싶었기에 작게 웃어주고는 한 술집앞에서 멈춰섰다.
"둘 다 똑같지만 신입끼리니까-, 일단은 좋은 이미지를 원하거든. 그렇다고 착한 사람이다~ 이딴건 필요없고.
적어도 남들과 부딪힐 일은 피하고 싶어. 그리고 이번에는 그냥 겸사겸사도 있거든~"
애초에 그도 정보상을 찾아야 할 일도 있었으니까. 그는 술집에 들어가는가 싶더니 슬쩍 몸을 돌려서 밖에 세워져 있던 무너져가는 책장을 치웠다.
동시에 문과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왔으니. 아마도 숨겨진 통로 같은거겠지.
"오늘은 있나~?"
계단은 그렇게 길지 않았고, 다행히 내려가서 문을 여니 정보상도 있는 모양이었다.
// 정보상이 정보에 관해 알고 있을지 모를지에 대해선 파멜라주한테 맡길게. 그걸 내가 판정할 순 없으니깡~ -
533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7:03:27위커니스는 17세다 이 마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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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03:41원하는 것이 이미지 상향이란 말에 파멜라는 눈을 가늘게 뜨고는 그를 의심스럽다는 듯 쳐다봤다. 몸을 조금 물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대놓고 말하는 게 진심인가 싶지만, 또 그렇기에 더 수상했다. 그래서 파멜라는 똑같이 대놓고 내뱉었다.
"더 의심스러워졌어요."
하고.
"누군가의 신뢰를 얻으려는 점이."
단호하게 한마디 더 얹었다.
"뭐, 그래도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니 받아들이죠. 호감도 플러스 일, 머릿속에 제대로 적어놨어요."
정보상에게까지 당도하자, 파멜라는 그를 돌아보며 싱긋 웃으며 인사했다. 고마워요.
근데-
"같이 듣게요?"
내 정보.
// 응응! -
535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04:16>>533 저는 아무생각 안 했어요!!(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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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7:04:37마솝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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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04:53>>533 무엇인지...이해하셨군요...캡틴..? (번뜩)
파멜라가 넘 까탈스러운것같아서 미않타...케이세레...!!~~!!(도게자) -
538 파멜라주 (qsHR0iN/tA) 2020. 9. 30. 오후 7:06:42(소근) 있는돈없는돈은 정보값에 사용할거라 빈털털이란 거랍니다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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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7:10:35로망플레이
계약을 하고 싶다.
개쩌는 계약을 해서 사람 한 명 영웅으로 만들고 싶어.... -
540 케이세레 - 파멜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11:02하하- 하고 그는 별거 아니라는듯이 웃었다.
"이 도시에서 믿을 수 있는게 얼마나 된다고. 나는 지나가는 고양이도 믿지 않는걸?"
신뢰라는 거창한것을 원하는건 아니었기에. 그는 다시 작게 웃고는 손을 내저었다.
그냥 적당히면 된다. 다른 이와 충돌할 일 없이. 어디서 마주쳤을때 적당히 한두마디 정도 가볍게 말하고 넘어갈 정도의?
오히려 그는 누가 자신을 신뢰할때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으니까.
"카핫, 그건 쌩큐."
호감도 플러스 일이라는 말에 그는 킥, 하고 짧은 소리를 내고는 고만다는듯 손짓했다.
그리고 같이 들을 생각이냐며 말하는 그녀의 물음이자 경고와 같은 말에 응! 하고 답했다가 바로 농담이라며 몸을 돌려서 일단 문밖으로 나갔다.
"으음-"
낡아보여도 방음은 되니까 나가면 안 들리지만, 괜한 오해를 받긴 싫었기에 그는 일단 계단을 올라가서 맨 윗 계단에 앉았다.
"오늘 저녁은 뭘로할까.."
지금까지 표정 중 가장 진지해보이는건 왜일까. -
541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7:12:47세력 하나 무너지는 장면 묘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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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12:54영웅!! 그럼 난 그 영웅한테 덤빌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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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15:36그럼 전 영웅이 케이세레랑 싸우고 세력이 무너지는 사이에서 팝콘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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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7:16:19다흐트와 계약한 영웅이 케이세레와 싸우는 중에 세력이 무너지는 걸 알레프가 구경한다
이거 거의 엔딩무렵 아닐까 -
545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18:42엔딩까지 요녀석이 살아있을 수 있을까.. (눈앞이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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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27:34고양이도 믿지 않는 그에게 호감도 +1은 너무 많이 준 것 아닐까. 장난스런 생각을 생각으로만 담아두었다. 그보다 그가 꺼려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다. 자신은 꽤나 과묵한 편이었고, 사고뭉치가 아니었으니까. 파멜라는 당당했다.
그래, 아프나이데도 와이러스도 아닌데.
새침한 물음에 돌아온 발랄한 대답은 파멜라의 눈꼬리를 치켜올라가게 하기 충분했다. 곧장 문이 닫혀 다시 유순해졌지만 말이다.
그럼, 뭘 물을까.
정보상 앞에선 파멜라는 손으로 턱을 쓸며 고심하다 한 아이의 신상을 설명하며 행방을 물었다. 물론 허탕이었다. 범죄로 악명이라도 있으면 더 나았지, 허구헌날 사라지는 수 많은 애새끼 중 한명을 어찌 찼냐더라.
사실 아프나이데 일원 리스트를 쫙 뽑고싶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일개 정보상이 털 수 있을 리가. 게다가 성공한다치더라도 어느순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될 수도 있었다. 정보망의 차이가 어마어마했다. 진짜, 짜증나게.
결국 포기하고 문을 열고 나오자 굉장히 진지한 얼굴의 그가 보였다.
"허탕이에요. 나중에 더 알아보죠, 뭐. 그래도 알려주신 건 고마워요."
하늘은 이미 푸르게 가라앉고 있었다.
"오늘은 더 무리겠네요."
검은 눈 또한 가라앉았다. -
547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28:11뭐야뭐야 다들 로망 얘기하고 있는거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엔딩나기 전에 한 번 이상 미하일의 정신을 마구 빠샤빠샤하는 로망이 있어.
미하일: ????? -
548 빌주 (wqmGcccp9Y) 2020. 9. 30. 오후 7:28:40갱신이닷!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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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29:06다흐트주 어솨어솨 :> !
세력 무너트리고 싶어! 아니면 무너지거나!
목표는 죽더라도 강렬하게 죽기.. -
550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29:32미하일주 빌주도 어솨어사!! '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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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0:26그나저나 명절인데 다들 어떻게 보내고 있어? 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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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30:44어서오세요 미하일주 빌주!
(흐릿) -
553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31:31어서와 어서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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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31:37>>549 어쩐지 목표가 아프나이데일 것 같다...! 죽을 준비를 해야하는 건가...!(?)
>>551 열심히 살찌고 있습니다! -
555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1:54에이, 그래도 설마 느와르물인데 엔딩 나기 전에 한 번쯤은 멘탈이 작살나겠지.
그렇게 멘붕도 하고 괴로워도 하고 그러다 삐끗하면 데플도 나고 그러는 거지 뭐. (?????) -
556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2:49>>554 나만 살찌고 있는 게 아니었어 (⁰︻⁰) 그렇다면 맛있는 명절음식을 더 많이 먹도록 해!
우리 집은 올해는 안 모이기로 해서 다행이지롱. -
557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7:33:11어서와요 모두!
잡담 잡담!
다들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
558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33:20집에서 뒹구르르를하고있다 ㅇ<<
다들 어쩐지 데플 원하지 않아?! -
559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34:35명절 음식은 기름진게 많아서 더 살이 찌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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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34:39>>557 불닭초밥피자치킨떡볶이치즈초코스콘콜라버블티티라미수슈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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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5:20>>557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생물, 안 가리고 다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사실 냄새가 강한 건 못 먹어 (o´〰`o) -
562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5:42>>560 레스에서 진심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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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35:50>>557 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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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7:37:15(슬쩍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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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38:04피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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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8:12>>564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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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38:32>>561 냄새 강한걸로 괴롭히면 돼?(반짝)(S의본능이눈뜬다)
>>562 (수줍)
>>563 난 민초아이스크림(중요)
>>564 피비주 어솨어솨 리하 :3!! -
568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39:12>>567 갸아악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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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7:39:22다들 안녕!! ♪ ٩( ´ω` )و ♪
>>566 꺄아악 (어둠속성) -
570 케이세레 - 파멜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40:24"고기? 아냐 아무리 그래도 너무 사치인거 같고. 음- 계란요리도 오랜만에~"
저녁 메뉴를 생각하며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그녀에게 들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는 진지한 표정을 치웠다.
허탕이라는 말에 그는 어쩔 수 없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곤 하늘을 바라봤다.
다음 장소.. 까진 갈 순 있더라도 돌아오는게 문제가 될 시간이었다. 어쩔 수 없지. 애초에 빨리 만났던게 아니니.
"그렇겠네. 제대로 된 정보상들은 웬만하면 서로 겹치지 않게 활동해서 가까운데 없고."
예외는 있는법이지만. 안타깝게도 이 근처에 그가 잘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당신의 반응을 살짝 살폈으나 워낙에 무표정이라 자세한 심정을 읽기가 어려워서 그저 머리를 긁적이며 계단을 마저 올라가 나갔을 뿐이었다.
"아."
적당히 데려다주고 중간에 빠지자고 생각한 그의 눈에 무언가가 포착되었다. 꼬치를 팔고 있는 노점이었다.
당연히 뭐 대단한건 아닐테지만. 마침 고기가 땡기기도 했고 어쨌든 헛탕을 친 그녀도 있었기에 그는 꼬치 두개를 사와서 당신에게 내밀었다.
"먹으면서 돌아가자고. 꽤 돌아다녔던거 아니야?"
배고프면 기운 빠진다고~ 그는 그렇게 말하며 키득거렸다. -
571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7:40:26다들 나의 S본능을 일깨우는 약점들을 가지고있구나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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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41:53특히 쑥이나 고수 같은 거 절대 못 먹어 (。•́︿•̀。)
뜸 뜨는 것도 냄새 때문에 가까이서 못 볼 정도라. -
573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41:54(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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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42:09>>567 뭘 좀 아시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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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7:42:32>>557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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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7:45:03>>557 앗 다들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고 있던거구만!
나는... 마라탕! 엽기떡볶이! 볼케이노 치킨!!!!! -
577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46:01>>576 뭔가 보기만 해도 입에서 불이 날 것 같은 컬렉션인걸?
받고 불닭 추가! -
578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7:46:30피비주의 혀는 무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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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49:07매운거 잘먹는 사람 부러워, 매운거 좋아하는데 정작 몇입 먹으면 리타이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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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50:03>>579 맞아.. 내 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위장은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더라고.
맨날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거 먹는데 그럼 배탈나서 더 스트레스를 받고 그럼 또 그걸 풀려고 매운 걸 먹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 -
581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50:40>>580 그거 반복하다보면 불꽃 내성 오르는거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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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54:30>>581 정답! 그래도 옛날엔 매운 거 진짜 못 먹었었는데 요즘은 위장이 좀 강인해졌어.
살아남아라, 위장이여. (?) -
583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7:55:44그럼 시트캐들의 취미나 버릇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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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55:53>>582 위장이 강해졌다기보단 그냥 고통에 익숙해지거나 한거 아닐까 싶긴한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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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7:56:17>>577 헉 불닭!! 옛날에 불닭에 참치마요 세트 미친 듯이 좋아했는데...! 후후... 스트레스 만땅일 때 순서대로 조져주면(?) 최고야...
>>578 ㅋㅋㅋㅋㅋㅋㅋ n0년간 매운 음식으로 수련해왔기 때문에 피비주의 혀는 통각을 느끼지 못한다...!(?)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 내성ㅋㅋㅋㅋㅋㅋㅋ -
586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7:57:47>>583 취미나 버릇... 일단 시트에 적혀진 대로 독서도 취미구... 음 버릇이라... 피비는 심리가 불안할 때 팔짱을 끼는 버릇이 있어! 단순히 긴장 상태일 때도 그렇고... 또 다른 버릇으로는 종이컵 입구 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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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7:58:00>>583 미하일은.. 완벽한 무취미를 자랑합니다..
아니 그치만 변명해 보자면 얘는 취미를 기를 새가 없었다구.. 돈 버느라 바빴고.. 응..
하여간 내 탓은 아니야 ٩(๑`^´๑)۶ -
588 빌주 (wqmGcccp9Y) 2020. 9. 30. 오후 7:58:16>>583 빌 취미는 해부하기(?), 의학 논문 뒤져보기(???), 연구나 실험! 지금은 다 못하지만...
버릇은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어! 상상 속 공기친구한테 말한다고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생각을 정리해서 남들이 보기엔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 -
589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7:59:29다들 세세한 설정도 다 있구나! 나는 세세한건 잘 짜두지 않아서 그런거 보면 대단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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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8:00:18>>583 알레프는 체력 키울 겸 운동하거나 주변 뒷골목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일상에서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는 알레프가 나타날지도요!
버릇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입술을 씹는 거!
>>585 (대단해요) -
591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8:00:53>>586 앗 종이컵 씹기.. 뭔가 현실적이야!
>>587 무취미.. 먹고 살기 힘들긴 하겠죠 8ㅅ8
>>588 해부와 상상친구 대화.. 둘을 동시에 하면 호러 무비..? -
592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8:02:18>>588 혼잣말... 왠지 영국의 모 탐정이 생각나...!
?? : 오 왓슨...
>>589 사실 피비주가 말해주는 설정의 80% 즉흥 제작이란 소문이... -
593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Xzcus5AENo) 2020. 9. 30. 오후 8:05:13그의 심각한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파멜라는 그저 묵묵히 생각에 생각을 반복했다. 정보상들의 대한 설명에 그동안 자주 보였던 이들이 죄다 사기꾼 새끼였다는 점을 납득했다. 망할 자식들, 그러다 이마에 총알 박히지. 저주를 퍼부는 속과 다른 태연한 낯은 거리를 거닐다 어딘가로 노선을 트는 그로 인해 의아하게 변했다. 멀뚱멀뚱 내밀어진 꼬치를 보다, 웃는 그를 한번 쳐다보곤 이내 집어들었다.
이 사람 돈 많나, 왜 이렇게 퍼줘?
평생을 돈에 쫓기듯 살아온 파멜라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 아무 이유 없는 행동일 지라도 파멜라에겐 있어본 적 없는 상황이었으니. 물론 얼굴 몇 번 밖에 안 본 사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마침 출출하던 참이었어요. 나이스 매너네요."
맛있으니 뭐든 상관없으려나.
그러고보니 오늘은 이 사람에게 도움만 받았네. 분명 무기를 둘러보고 있었지 않았나?
"근데, 괜찮아요? 나 때문에 하려던 일 못했잖아요. 무기 못 구해서 죽으면 어떡해?"
마지막 말은 파멜라 특유의 이상한 농이었다. 표정이라도 괴상하게 지었으면 몰랐으나, 미동 없는 낯으로 그러니 혹여 진심인가 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더러 있더랬다. -
594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8:10:01>>583 물어본 사람도 말해줘야지! 레이의 취미!
>>586 남의 팔짱 끼기는 어ㄸ 읍읍
>>587 미하일?! 미하일 설정상 일상도 무리였는데 취미까지! 이녀석 로봇인거냐?!(어깨짤짤)
>>588 (쟤 귀신본대)(과학자 겸 무당이래)(수근수근)(쳐맞을소리)
>>590 뒷골목에서에서 양아치들 줘패며 체력을 기른다는 소문이 있는데요!(마이크 들이밈) -
595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10:32>>583 시트에 적어뒀지만 소설집필이 취미다 다흐트는. 소설들은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이란 게 공통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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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8:11:21무당 하니까 생각났다.
메딕의 상위 전직에는 무당이 있어. 자세한 설정이 기억은 안나지만! -
597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12:07어째서 의사가 무당이 되는 거지.
어째서. -
598 케이세레 - 파멜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13:05꼬치의 맛은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했다. 싸구려 양념을 칠한 꼬치맛.
하지만 그렇기에 맛은 있다. 건강에 나쁘다느니 하는 배부른 소리를 하는 놈이 이런곳에 있을리도 없고 말이다.
그는 꼬치를 한입 배어물고는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원래 가던대로 걷기 시작했다.
"나도 배고팠으니까~"
남이 보기엔 초면에 너무 친절해서 오히려 의심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사실 그로서는 이렇게 돌아다닌걸로 어느정도 목적은 달성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무기나 정보상이나 그가 말했듯이 겸사겸사~ 라는것이다.
"내가 쓸 정도는 있으니 괜찮아~ 정 무리면 선배들한테 졸라대면 뭐 하나 나오지 않겠어?"
귀여운 신입이 무기가 없다는데 뭐 하나는 주지 않겠냐며 그는 웃었다.
순간적으로 이게 농담인가, 아니면 저주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잠깐이라도 다녀본 결과 그냥 표정 변화가 적은 사람이라고 판단했기에.
아마도 농담일거라고 생각하며 받아친것이었다. 진짜 저주한거였으면 유감이라고 생각하자..
"음~ 좋아.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나왔네."
어둑어둑해지고 있었지만. 뒷골목이라고 부르는 영역과 비슷한 범위에서 빠져나왔기에 그는 만족스럽게 말하며 그녀를 바라봤다.
"이쯤에서 찢어지자고~" -
599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8:13:06>>594 아.. 아냐! 일단 입사만 하면 취미도 생길 거고 친구도 생길 거야!!
..라고는 하지만 금요일까지 일상을 단 한 번도 안 돌린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아서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하다못해 동생이 죽기 전 시점으로라도 돌리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으음.. ( •́ ̯•̀ ) -
600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8:13:57>>596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야 의사가 무당이 되는 거야.
거의 정반대에 서있다고 봐도 좋을 직업이잖아 〣(ºΔº)〣 -
601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14:08영적인 힘으로 치료해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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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빌주 (wqmGcccp9Y) 2020. 9. 30. 오후 8:14:20엥????? 무당????? 빌아 무당할래?????
빌:(벙찜) -
603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8:14:33>>594 알레프 : ...완전히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누구야 그런 소문을 낸 사람.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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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8:16:08어...? 무당...? (귀팔랑)
그러고보니 피비주는... 사실 의사캐랑 피비랑 고민하다가 피비를 내버렸지! 구수한 짬뽕 사투리를 쓰는 한량 의사로...! -
605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8:16:23담배를 너무 펴서 머리가 훼까닥 했었나? 왜 무당을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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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17:24>>604 나는 임프를 하려고 했었지. 키네시스가 있길래 키네시스로 했지만 말이야.
>>605 여러분 담배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
607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18:53캡틴이 모르기에 무당의 정체는 결국 미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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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피비주 (BxzW5/4DH6) 2020. 9. 30. 오후 8:20:09>>605 담배가 이렇게 해롭습니다...22
>>606 헉 임프 다흐트... 인성질하는 다흐트도 궁금하다! -
609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8:21:46기억났다. 진짜 샤머니즘과 의술의 조화였어.
막 두꺼비 토템에 기도하면 중독상태 치료해주는 스킬도 있어. -
610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23:05와 그런 느낌의 무당이구나.
응? 뭔가 어째 점점 강해질수록 부두좀비가 되어 되살리고 그런게 생각나는데 착각이지..? -
611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23:20>>608 웃는 얼굴로 "살아있는 게 불쌍하네요 당신. 인생에 좋은 일도 없을텐데."같은 말을 하지 않았을까.
>>609 ...의술이라고 할까.
키네시스의 영역 아니야 그거? -
612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8:24:25초능력자라고 두꺼비 토템에 기도하면 독이 치료되진 않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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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25:00초능력자보다 더한 뭔가.
판타지에서 잘못 찾아온 거 아닐까. -
614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8:25:33레이의 취미? 어.. 돈을 넣고 레버를 돌려서 쇠구슬을 얻는 어른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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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25:50하지만 초능력자와 강화인간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이미 판타지니까.
뭐 샤먼이라고 없을거 없다는 느낌도 있긴하네! 뭔가 한번 보고싶다! -
616 ◆l2o5pLhMoY (f.Nd9inKS2) 2020. 9. 30. 오후 8:26:58애초에 위커니스는 17/느와르/현판/육성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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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8:27:05무당이라는 직업이 진짜 있구나(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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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파멜라 그렌빌 - 케이세레 바이란 (Xzcus5AENo) 2020. 9. 30. 오후 8:27:11그가 말하는 동안은 꼬치를 우물우물거렸다. 그래, 이런 사소한 행동에 뭐가 있겠니. 설마 주요인물도 아닌 말단 하나 죽이자고 섭외와 연기를 하는 수고를 들일 리가. 저가 생각해도 웃긴 생각이었다. 만만해 보이는 이들을 등쳐먹으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황이 다르지.
어쨌든 민폐를 끼친 건 아닌듯하니.
그럼 됐다는 의미로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그의 살가운 태도 덕에 대화의 무리 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경계와는 별개로 감사할 일은 감사한 거였다. 물론 한번 감사 인사를 내뱉었기에 다시 말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그가 원하는 마찰은 생기지 않도록 해줄 수 있지. 본래 얌전하지만, 고의적으로 시끄럽고 귀찮게 굴 수도 있는 탓이다.
"그럼, 잘 가요."
처음 만난 때처럼 한쪽 손을 들어 살랑 흔들고는 몸을 돌렸다.
// 막레 타이밍같아서, 이걸루 막레 ㅇㅂㅇ!!해도 될까요*ㅆ*(소심) -
619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27:56아 모르겠다.
그냥 계약이나 해야지.
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소년이 되어줘. -
620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28:25응응 이쯤에서 끊는게 적당할거 같았으니까! 수고했어 파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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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파멜라주 (Xzcus5AENo) 2020. 9. 30. 오후 8:29:30케이세레주도 수고했어! >:3
사실 이제 가봐야 할 일도 생겼단 말이지.
다들 안녕안녕, 가볼게 즐거운 추석 보내 >w< -
622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30:03잘가~ 하지만 언제나 느끼는건데 추석이란 엄청 피곤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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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8:31:13쉬는 날이지만 쉬는 날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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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다흐트주 (O3JmxAxu4w) 2020. 9. 30. 오후 8:31:24명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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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하일주 (prTO3HvXEY) 2020. 9. 30. 오후 8:33:00그래도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안 모이기로 해서 한숨 놨어.
아마 모였다면 장소는 우리 집이 되지 않았을까. (끔찍) -
626 피비주 (BExXYpFa2U) 2020. 9. 30. 오후 8:35:25파멜라주 케이세레주 일상 수고 많았어!
앗... 명절이란...22 -
627 알레프주 (LMiXcyWS7k) 2020. 9. 30. 오후 8:35:54명절이란...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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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8:49:31이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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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케이세레주 (R8gG.N6Vew) 2020. 9. 30. 오후 8:53:33저녁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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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레이주 (8lw7OlCHIc) 2020. 9. 30. 오후 9:32:15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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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2:22:35슬쩍 나타난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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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2:26:13그런 케이세레주에게 물총을 쏜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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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피비주 (NSASCbrs.6) 2020. 10. 1. 오전 12:29:22그런 미하일주에게 비비탄총을 쏜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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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레이주 (e1Qc6W87Gs) 2020. 10. 1. 오전 12:30:41그런 피비주에게 눈덩이를 던진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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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피비주 (NSASCbrs.6) 2020. 10. 1. 오전 12:34:35이 사람들... 다 숨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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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2:36:36그런 모두에게 송편을 돌린건 나!
그러면서 은근슬쩍 모두를 살찌운 것도 나! -
637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2:38:23뭐지 이 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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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2:48:05이것이 바로 냉혹한 위커니스의 세계.
조금만 틈을 보였다간 물총과 비비탄과 눈덩이와 송편이 날아오지. 후후후.. -
639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전 12:5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정이 넘치는 위커니스 도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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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2:51:14이것은 흡사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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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2:52:19승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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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전 12:52:47강한 자만 살아남는 위커니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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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2:56:47그리고 그 위커니스 유치원의 대빵을 누가 먹느냐가 메인 스토리인 거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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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2:57:42(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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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전 12:58:34위커니스 유치원의 실세 와이러스의 꼭두각시가 된 원장 선생님...(아님) 대빵의 자리를 두고 세 개의 세력이 다툰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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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03:56엄마를 부르겠다!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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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05:32[system] 케이세레주 님이 학부모 찬스 을(를) 시전했습니다!
[system] 학부모 이(가) 등장했습니다! -
648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전 1:07: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건 반칙이야...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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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13:02엑 진짜 와써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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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전 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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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알레프주 (5Qj3WjOA0g) 2020. 10. 1. 오전 1:17:41(혼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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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전 1:18:47ㅋㅋㅋㅋㅋㅋㅋ알레프주 어서와!
부모님 카드를 이길 선택지는... 없어... ( ˃ ⌑ ˂ഃ ) -
653 알레프주 (5Qj3WjOA0g) 2020. 10. 1. 오전 1:20:21안녕하세요 피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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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히데주 (Whrs30bMaw) 2020. 10. 1. 오전 6:31: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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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전 10:58:25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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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12:30: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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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1:16:54나는 딩굴딤굴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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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1:22:12나도 딩굴당굴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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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다들 츄라이츄라이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1:26:57피비 녹턴:
214 캐릭터의 최후를 묘사한다면
- 최후... 생각해둔 건 아직 없지만 어둡고 축축한 골목에서 조용히 죽어가지 않을지...()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 글씨체는 악필과 명필의 중간...!(?) 약간 캘리그라피 같은 날림체라구 하야하나...🤔
271 경험과 이론 어느 쪽에 강한가요?
- 음... 음... 경험 80%, 이론 20%...? 경험에 따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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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케이세레주 (yTqIs0BAV.) 2020. 10. 1. 오후 1:56:02진단이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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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11:23케이세레주도 진단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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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2:23:13진단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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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나도 츄라이츄라이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26:38미하일 이바노프:
317 식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음식이 있는 곳에서 (രᴗര๑) 딱히 장소를 가리거나 하지는 않아!
011 혈액형과 별자리는?
혈액형은 AB형, 별자리는 9월 1일생 처녀자리!
087 추울 때의 버릇은?
음.. 옷깃을 여민다?
추울 때 보편적으로 하는 행동들 말고 딱히 버릇은 없네 ᓀ(´◒`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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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27:39심심한 미하일주가 명할지니
위커니스 일동은 자캐의 생일과 혈액형과 mbti 등등을 풀도록 하여라! ٩(๑`^´๑)۶ -
665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28:49>>662 진단... 진단보다 무서운 흑십자! (아무말)
앗 미하일주 어솨어솨! ( ்▿்) 미하일 생일 이미 지났구나...! 아쉽다... 축하파티 열어줘야 하는데... -
666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31:40축하파티는 늦게라도 환영이라구 ᕕ( ᐛ )ᕗ
하지만 미하일은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없으니 대신 미하일주가 받아 주겠어 ٩(*•̀ᴗ•́*)و (미하일: 어이) -
667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34:14미하일의 생일을~~~ 추카합니다~~~!!! (팡파레)(케이크 던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피비는... mbti 테스트 하고 왔더니 ISFJ-A 가 나왔다! (비장) 음음 생일은 11월 13일! 혈액형은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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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2:36:13어서와 어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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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37:33(심심한 피비주) 호옥시... 일상... 돌릴 사람...?(っ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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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39:16사실 미하일 잔설정을 짤 때 아예 희귀혈액형으로 만들어 버릴까도 싶었는데 그랬다간 데플 확률이 천장을 뚫을 것 같아서(._. )
안녕 내 RH-AB형.. (아련)
나도 MBTI 테스트 해봐야지! -
671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40:24>>669 헉 일상! 혹시 좀만 상황 볼 수 있을까?
암만 생각해도 금요일까지 강제 일상 금지는 좀 아니야.. 들었냐 미하일 (ง°̀ロ°́)ง -
672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41:30앗 희귀 혈액형... 생각도 못 했다! ㅇㅁㅇ 맞아... 혹시 모를 데플 확률은 낮춰두는데... ^_^... 미하일 엠비티아이 궁금ㅎ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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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2:42:41>>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상황 좀 보다가 결정하겠단거지?! 피비주는 늘 열려있으니 안심하라구 ꉂꉂ ( ˆᴗ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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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2:45:21일상 돌아가~? 흠흠 나도 그럼 누구 오면 일상하자고 붙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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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2:48:09미하일 MBTI는 ISTJ-T가 나왔다! 어울리는 것 같기..도?
RH-AB.. 놓친 게 아까워 (´•̥ω•̥`) -
676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3:06:30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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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3:14:15>>674 앗 케이세레주도 일상 좋아좋아! ♪ ٩( ´ω` )و ♪
>>675 피비랑 비슷하네! 피비랑 잘 맞을 것 같아 ㅎㅁㅎ -
678 이름 없음 (fmwuLdP5Qs) 2020. 10. 1. 오후 3:29:21시트 얼른 통과하고 싶은데 캡틴이 많이 바쁜가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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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3:30:12시트 통과 안해도 돌릴 수 있으니까 천천히 기다리면 대지 아늘까?
이일상 하구십따 -
680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3:32:24>>678 앗 시트 통과 없이두 놀 수 있어! 우리 다 통과 안 한...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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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케이주 (fmwuLdP5Qs) 2020. 10. 1. 오후 3:37:57엗 진짜?! 그러면 놀아도 되는.. 건가.. 이런 스레는 또 처음이네ㅋㅋㅋㅋ 나는 아무래도 애 성격과 과거사 부분이 애매한 거 같아서 일상은 무리고 ... 잡담은 가능해:3
이름 달아두는 편이 좋겠지:3 -
682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3:39:40>>681 응응 애초에 시트 통과 전은 일반 주민 신분이라... 그냥 일반 주민으로 돌리는거야! 케이주 어솨어솨!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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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3:40:42그러고보니 나메칸이 비슷하네! 우린 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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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케이주 (fmwuLdP5Qs) 2020. 10. 1. 오후 3:43:34정말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암튼 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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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케이주 (fmwuLdP5Qs) 2020. 10. 1. 오후 3:44:06>>683 와 정말 비슷하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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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zvYhn6f/UY (LfDDLNWUEk) 2020. 10. 1. 오후 3:54:03내가 맡며느리도 아니고 맡농사꾼쯤 되나봐. 어제는 풀 갈았는데 오늘은 제사상 차린다네...
X0 -
687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3:56:54ㅜㅜ 추석 시러. 난 그나마 어제 일하고나선 오늘은 안시키네 흑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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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3:58:27앗아 캡... 케이세레주... 다들 수고가 많아... (っ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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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3:58:39난 그나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안 모인다고 해서 다행이야 (´•̥ω•̥`)
모이기로 했다면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어째서 난 항상 보모 포지션인 걸까 (๑•̀ㅁ•́๑) -
690 케이주 (fmwuLdP5Qs) 2020. 10. 1. 오후 3:59:55다들 고생이 많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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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02:05ㅋㅋㅋㅋㅋ헉 지금 나두 완전 보모 포지션...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저번보다 규모가 작게 모이긴 했지만 ~.~ 지친다 지쳐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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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05:40그러니까 다들 렛츠 진단! (??)
상실의 끝에서, 미하일 이바노프은/는 이를 악문다.
"내가 잘못했어. 제발 돌아와 줘."
#다시는_볼_수_없는_너에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1080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별이 미하일 이바노프에게 속삭였다.
"누가 너한테 전해달래. 보고싶다고. 그리워하고 있다고."
미하일 이바노프, 그 말을 듣고 그저 웃었다. 웃고 싶어서 웃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
693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06:42>>691 5살 조카의 체력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해..
성인 셋이 놀아주다 나가떨어졌는데도 배터리가 1%도 안 닳은 것 같아. 등에 무한동력장치를 달고 다니나. -
694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07:27잉 중도작성..
+심지어 제대로 모인 것도 아니고 어제 한 한 시간? 정도만 잠깐 봤는데도 그 정도라니. -
695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0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잼민이들...(???) 요즘 초등학생 말솜씨... 무섭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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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4:09:54우리는 모이진 않아서 참 다행이야. 제사 준비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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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12:05우리는 제사 준비를 안 한 대신 소규모로 모였지롱! 흑흑 난 이것도 버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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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케이주 (fmwuLdP5Qs) 2020. 10. 1. 오후 4:12:52조카들 보면... 가끔 배터리를 뺄 수만 있다면 빼고 싶어지지...
초등학생들 말솜씨가 대단하긴 하더라고.. 정작 그 뜻을 물어보면 모른다는 게 함정이지':3 -
699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17:10적폐 유튜브...((아님))
>>698 ㅋㅋㅋㅋㅋㅋ 맞아... 강제종료 하고 싶어...!! -
700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4:18:49애들은 배터리가 무한동력이거나 자동충전 기능이 있는게 틀림업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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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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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1:11라고 해놓고 출처표기를 까먹었다 〣(ºΔº)〣
Picrewの「¿?¿?¿?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8dbBADLlu #Picrew #¿¿¿MAKER -
703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4:22:08오옹 픽끄루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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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3:45픽크루.. 모두의 픽크루가 고파.. (ɷ ꒪ཀ꒪)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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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24:13미하일 픽크루! 머싯서! 예뻐!!(?)(야광봉 붕붕
저 사진에서 머리색을 백금발로 바꾸고 좀 더 색감을 연하게 생각하면 되려나! ( ்▿்)
>>700 맞아... 진짜 에너지가 왜 저렇게 좋은걸까... ㅠ^ㅠ 진짜 별 거 아닌 거에도 깔깔 잘 웃고... 잘 소리지르고....(쭈글 -
706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25:38피비의 외모는... 픽크루로 구현하기 어려운 감이... 흑흑 아직도 꼭 맞는 픽크루를 못 찾았어 ㅠ^ㅠ 그림으로 그리면 좋을텐데 손도 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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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6:28맞아! 전체적으로 저거보다 색소가 좀 더 옅다고 생각하면 돼 ٩(ˊᗜˋ*)و
조카 배터리 분리하는 방법 구해.. 알려주시면 별건 없고 명절/친척들 모임/여행/기타등등에서 미하일주의 허리를 구할 수 있읍니다.. -
708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4:26:39이렇게 된 이상 나도 생긴거 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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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7:13>>706 그럴리거 업숴! 피비에게 맞는 픽크루가 이세상 어딘가에는 있을 거야 (๑و•̀Δ•́)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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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27:15만세 집이다!!!!! 와 미하일 픽크루!(야광봉)
나도 시트 만들 당시 케이의 픽크루를 만들긴 했는데 다들 픽크루 아니면 없이 시트를 올렸더라구.. 그래서 셀피.... ':3 -
711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28:06미하일은 파츠 자체는 찾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색상이 맘에 안 드는 게 많더라구 ˃̣̣̣̣̣̣︿˂̣̣̣̣̣̣ 그렇다고 가공이 가능한 픽크루를 찾자니 얼마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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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29:02내가 쓰는 방법이긴 하는데 머리를 쓰는 보드게임이나 에디슨 게임 같은 거 하면 좋아하더라':3 참고로 내가 이 방법을 썼던 대상은 7~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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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29:51케이세레 픽크루!! (붕방)
>>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구>>조카 배터리 분리법<<급구>> 사례합니다
앗 피비의 픽크루... 맞아 어딘가엔 있겠지?! (๑•̀ㅂ•́)و✧ 나도 모처럼 생각난 김에 픽크루 찾아봐야겠다!
>>710 케이주 귀환 축하해!! (팡파레) 헉 케이 픽크루도 궁금하다...! 맞아 케이 시트는 셀피였지! 셀피는 오랜만이라 뭔가 내적 반가움이 있었어... ㅎㅁㅎ -
714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30:23우리 집 잼민이들은... 닌텐도라는 무한 엘릭서가 있더라구... (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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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33:49내가 동시에 9명과 놀아주다보니까 알게 되었어...
애들은 몸과 머리를 동시에 써야 금방금방 지쳐........ -
716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34:34>>712 5살 꼬맹이한테는 아직 무리 (´•̥ω•̥`)
근데 이녀석 요즘 바다에 빠져서 해양생물 이름을 영어로 외우고 다니던데 그럼 사실 머리 쓰는 게임도 가능한 거 아닐까. -
717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36:48ㅇㅓ...?
9명....? (소름) -
718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37:36>>716 그럼 해양생물 맞추기 같은 게임을 만들어도 좋아할 거 같네:3 정 안되면 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색칠공부나 난이도에 맞춰서 틀린그림찾기, 숨은그림 찾기 해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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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38:55별 건 아니야.. 두 명과 동시에 체스를 두면서 3명과 실뜨기를 하고 다른 네 명과 블록으로 놀면 돼.
이게 실제로 되더라고(흐릿) -
720 피비주 (8As7dDGuQc) 2020. 10. 1. 오후 4:39:36두 명으로 찡찡댔던 나는... 삼류다...
케이주야말로 일류인 것이다... -
721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39:53아 3명과 블록으로 놀고 1명과 알까기 했다..... 하도 여러 가지로 놀아서 헷갈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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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4:40:37>>718 근데 얘가 가만히 앉아서 그런 걸 할 수 있을런지 (´•̥ω•̥`)
그래도 다음번에 도전해 봐야겠다! 고마워 ꉂꉂ(ᵔᗜᵔ*)
>>719 ...케이주 살아서 타자 치는 건 맞지? -
723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42:04응? 응! 난 살아있어! 일단 그 때는 여름방학 때였어서 그냥 나는 오늘을 불태우리.... 하고 애들을 놀아준 거고 지금은 추석인데다 모이지도 않으니까 괜찮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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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4:43:49시트가 처리되고 있네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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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케이세레주 (yTqIs0BAV.) 2020. 10. 1. 오후 4:44:19시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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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4:44:45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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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4:46:36안녕안녕:3
뭐어 오래 놀아준 것도 아니고 애들도 학원 다니니까 이제 학원 갈 때 되면 쉴 수 있어:3
봐주는 대가로 돈이라도 받을걸 그랬나..(?) -
728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4:51:55>>727 진짜... 애들 봐주는 일은 시급 높게 쳐줘야 한다고 생각해...
(딩굴) -
729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4:57:37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저녁 드세요!!!(저녁 먹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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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l2o5pLhMoY (LfDDLNWUEk) 2020. 10. 1. 오후 5:00:22나머지는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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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5:00:32시트 처리한다~! 와와!
알레프주도 안뇽! ㅋㅋㅋㅋㅋ맛저해 알레프주! -
732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5:01:00앗 캡 어솨어솨!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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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5:02:30알레프주는 저녁 맛있게 먹고 캡틴은 어서와 ◝(・ω・)◟
시트 보면서 느낀 건데 묘하게 러시아계가 많네.. ੦ܫ੦ -
734 히데주 (Whrs30bMaw) 2020. 10. 1. 오후 5:02:57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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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5:04:13헉 그러게! 그러고보니 피비도 러시아계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느와르하면 러시아...(아님)
갑자기 털어놓는 TMI지만... 사실 피비의 모티브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의 로레인이었따! -
736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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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미하일주 (72dk7WuZkE) 2020. 10. 1. 오후 5:40:28와 케이 픽크루다!!! (야광봉 흔들흔들)
나 궁금한 거 생겼어.
다들 캐릭터는 엄마를 닮은 편이야 아빠를 닮은 편이야? -
738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5:44:32안녕안녕:3 케이는.......... 아마 친부를 닮지 않았을까...<:3!
케이: (입양됨)(빵긋) -
739 타브주 (UpRxuhCdg2) 2020. 10. 1. 오후 5:48:12갱신~ 모두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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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5:50:55안녕안녕:3!
그럼 난 저녁 먹고 다시 올게! -
741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5:54:00타브주 어서와!
피비는... 생긴 거는 아버지 쪽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머니...? 🤔 케이주 맛저하구 와! -
742 다흐트주 (3O9syzPNWA) 2020. 10. 1. 오후 5:55:22시트가 나왔네.
다흐트의 사격술은 성장하지 않는구나.
대신 처음부터 공격력 30짜리 고유 리볼버가 있지.
맞으면 아플거야. 많이 아플 거라구. -
743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6:26:16다흐트주 안녕안녕! 스킬 나온 거 부럽다... ㅠ^ㅠ
공격력 30... 다흐트랑 싸우는 일은 없었으면...! ㅎㅁㅎ
음뇸뇸 다들 저녁 맛있게 먹어! -
744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6:38:29기웃!
갱신!! -
745 케이세레주 (yTqIs0BAV.) 2020. 10. 1. 오후 7:06:43으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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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07:59벌써 7시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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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케이세레주 (yTqIs0BAV.) 2020. 10. 1. 오후 7: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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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14:07안녕 케이주~!
저게 케이인가... 산뜻한 느낌이네! -
749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7:14:39실제론 저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해~ 투디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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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22:47레이주 케이세레주 안녕!
>>747 헉 이건 픽크루야 창작이야? 케이세레주가 그린거라면 진짜 금손이다 케이세레주....!
뇸뇸 저녁 맛있다! 그런고로 혹시 일상 돌릴 사람... 있을까! -
751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22:49투디 보정..(납득)
이제 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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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7:24:53픽크루로 약간 원하는게 안 나와서 그렸쪙.
일상~??? -
753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24:54일상.....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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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7:25:06오옹 일상 돌아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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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25:12앗 케이주가 먼저 손을 들었다면
전 얌전히 대기를! -
756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26:08앗앗...! 어떡해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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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7:29:13오엥. 난 한번 돌렸으니까 둘이 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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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7:29:45잠깐 멍 때렸더니... 다들 안녕안녕 어서와:3!!
엣 나 손 든거야....?! -
759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30:37케이세레주와 케이주가 따로 있어....!
어서와요 케이주
앗 그럼 케이세레주의 양보를 받아서..피비주 일상하죠! -
760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7:32:01내 칭구 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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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32:13케이주 어서와! ᕕ( ᐛ )ᕗ
앟 케이세레주가 양보해줬으니... 레이주랑 돌리자! 와와! ( ்▿்) 음음 일단 어떤 상황이 좋을까... 레이주 혹시 편하거나 원하는 상황 있을까?! -
762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7:35:01다들 픽크루가 멋지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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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35:29>>761 빅 데이터를 통해 피비주가 좋아할만한 상황을 뽑아보았습니다.
1) 아프나이데의 약을 배달하는 것을 호위하는 레이와 탈취하려는 피비의 대결 (레이가 짐)
2)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는 레이와 지나가던 피비 ( 안구해줄 확률이 높음 )
3) 기타 등등 -
764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44:35>>763 헉 당신은... 레파고...?! 언제 내 정보를 수집한거야 레이주....(경계) 음 일단 피비는 아직 일반인의 신분이기두 하고...ㅠ^ㅠ 마약을 알레프에게 따로 공급 받고 있기두 하기에...1번은 힘들테구... 앗 2번ㅋㅋㅋㅋㅋ 안 구해줄 확률이 높다니ㅋㅋㅋㅋㅋ 음믐므 뭐가 좋을까... 레이가 탐정 사무소도 운영하니 피비의 집에 좀도둑이 들어 그놈 좀 잡아달라는 의뢰를 맡긴다는...(?) 그런 상황도 떠오르네! 어때 레이주? ((앗 혹시 이런 의뢰는 안 받는거면 패스해도 좋고!)) 2번 상황이랑 피비가 의뢰를 맡긴 상황 중에서 정하면 좋을 거 같은데, 레이주가 골라도 괜찮구 다이스를 돌려도 괜찮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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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7:44:57일단은 참을까 했는데 어느 정도 이 녀석을 잡아가는 데 감을 잡아야 할 거 같아:3 혹시 일상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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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l2o5pLhMoY (MM42w3q/yg) 2020. 10. 1. 오후 7:45:21여러분이 가장 좋아할 빅데이터를 모은 결과 면접 진행이라는 결과를 알아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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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46:15앗 케이주도 일상 구하는구나! 일상 많이 돌아가면 좋아~~ ( ்▿்)
>>766 앟 -
768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7:50:04(일상할 기력이 없어 조용히 선관을 구하는 알레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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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50:56>>764 그렇다면 !
레이가 받은 의뢰(약 관련)에 피비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위험위험한 사건 이라던가! -
770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54:50>>769 ㅇㅁㅇ! 그거 짱좋다! 역시 레파고...! 음음 어떻게 엮이는 게 좋을까! 피비가 구한 약이 알고보니 분실품이어서 되찾으러 왔다던지... 음믐믐 아니면 정말 단순히 레이가 의뢰를 해결하던 도중 2번 상황과 섞어서 쪼끔의 도움을 줬다던지... 반대로 피비가 레이가 받은 의뢰와 관련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데 여차저차 레이가 도와줬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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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7:55:49>>770 그렇다면 대충 이어두기 쉽게 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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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7:59:57앗 맞다 알레프주 어솨어솨~!
>>771 응응 나 다시 읽어보니... 너무 선택장애인걸...? ( ்▿்)(쭈글) 선레는 레이주가 써오려구?? -
773 레이 - 선레 (9FfOMB1dGo) 2020. 10. 1. 오후 8:01:07빠아아아아아앙 ㅡ!
지하철이 달려 지나가는 소리를 뒤로하고, 계단을 타고 지하로 내려간다.
익숙한 지하철 역. 벽에는 스프레이로 칠해둔 저열한 낙서가 빼곡하고, 쓰레기나 생쥐 때 들 역시 보인다.
위커니스의 유용한 교통수단이었던 지하철은 이제와서는 노숙자들과 약쟁이들의 안식처가 되어버렸으니, 도시를 계획한 사람이 봤다면 통곡할 노릇이다.
" 어디보자아....45번..45번..... "
물론 오늘도 배달 업무.
코인로커에 열쇠를 꽂고 몇번 돌리지만 잘못 된 물건인건지 열쇠가 맞아 돌아가지 않는다.
결국 열쇠를 뺀 뒤, 몇번의 발길질을 시도하자, 경첩이 부러지며 문이 덜컹 열렸다.
안에 있는 것은 익숙한 스포츠백, 지퍼를 열어 보이는 랩에 잘 감싸있는 물건을 보니 절로 인상이 구겨진다.
그런데 이게... 맞나?
번호도 지워져서 제대로 확인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다른 로커들은 전부 열려있으니, 딱히 문제 될건 없을 것 같다.
그렇게 가방을 이리저리 살피는 와 중.
어떤 한 여성과 마주쳤고.
나는 내가 찾아야 할 물건은 진작 의뢰주가 다른 곳에 빼돌리고, 내가 든 가방은 눈 앞의 여성의 것 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때 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아무튼 이것은 내가 보낸 거지같은 하루의 내용이다 -
774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8:03:08안녕하세요 피비주~
일상이 활발하네요! -
775 피비 - 레이 (NSASCbrs.6) 2020. 10. 1. 오후 8:19:24피비가 외출을 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약이나 생필품 따위를 사러 가야하거나, 돈을 벌러 가야하거나, 아프거나. 그 외로는 항상 컴컴한 집구석에 박혀 하릴없이 시간을 죽일 뿐이었다. 오늘의 외출은 첫 번째 경우에 해당했다. 얼마 전 넉넉하게 구해두었다 생각했던 약이 어느샌가 바닥을 보이는 것이었다. 외출에는 피비의 쓸데없는 준비성의 공이 컸다. 밑바닥이 드러나는 꼴을 보지 못하기에, 아직 며칠 분의 약이 남아있음에도 구태여 브로커를 통해 약을 구한 것이다. 피비가 역한 냄새가 풍기는 지하철역 안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역시나 긴 코트에, 검은 목폴라를 턱 아래까지 올린 모습이다. 평소보다 안색이 파리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까진 당신이 신경 쓸 바가 아니다. 노숙자들의 대화 소리 사이로 피비의 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코인락커, 45번. 커다란 스포츠백.
" …저기. "
끝이 건조하게 갈라지는 피비의 목소리가, 낯선 남자를 향했다. 저 낯선 남자가, 분명 자신이 들고 있어야할 스포츠백을 들고 서있는 게 아닌가. 피비가 당혹스러운 눈으로 남자을 훑었다. 경찰? 세력원? 아니, 어쩌면 브로커 일지도. 이번에는 알레프가 아닌 다른 인물을 통해 약을 구한 것이기에 브로커의 얼굴이 낯설 만도 하지 않던가. 하지만 브로커처럼 보이진 않는데.
" 그 쪽 가방 아니지 않나? "
피비가 살며시 코트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으며 물었다.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단 눈치다. -
776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8:20:29선관은 하실 분이 없나보네요...
다른 걸 하러가야..? -
777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8:22:09선관은.... 가능하려나 무리려나... 시트 통과가 완전히 된 게 아니라서... ':3 알레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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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8:23:00안녕하세요 케이주! 힘드실 것 같으시다면 시트처리 이후로 미루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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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8:24:16명절 술자리는 위험해... 너무 하이텐션이야 흑흑
>>777 선관은 괜찮을 거 같아! 나도 시트 통과 되기 전에 선관을 맺었기 때문에... ( ்▿்) -
780 레이 - 피비 (9FfOMB1dGo) 2020. 10. 1. 오후 8:28:56...?
상대방이 먼저 나를 호출하자, 나는 미간을 좁히며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아무리봐도 배달부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여기선 어떻게 될지 모른다.
으음, 상대방을 어떻게 떠봐야할까. 이 쪽 가방이 아니냐고 물어봐도 솔직히, 아 그렇군요 라고 긍정할 자신이 없다.
" 글쎄, 난 심부름을 하는 입장이라서, 잘 모르겠어. 하지만 확인이 될 때 까지 넘겨줄 순 없어 미안. "
함부로 넘겨줬다가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난 약도 안하니 약값 내긴 싫단 말이야.
" 너도 이해하지? 이 도시엔 사기꾼이 너무 많잖아..안 그래? "
입꼬리가 올라가며,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슬쩍 내려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 그러니, 확인하고 물건을 건네주는건..... 아, 너도 못 믿겠구나 " -
781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8:31:53명절 술자리는 피곤하죠...(피비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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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8:51:16아아ㅏㅏㅇ악... 날렸다...ㅠㅠㅠ 레이주 미안해 조금만 더 기다려줘ㅠㅠㅠㅠㅠ 아니 분명 복사하기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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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피비 - 레이 (UTQBJUZ3k2) 2020. 10. 1. 오후 9:05:38이는 모두 평소 거래하던 알레프가 아닌 다른 인간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내 탓이다. 피비가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필이면 오늘 급하게 마약 거래를 한 통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피비가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들곤 브로커와의 대화 내용을 다시 확인했다. 지하철역, 코인락커, 45번. 확실하다. 비록 락커가 오래되어 저 번호가 45번임을 단언할 수는 없지만, 남자가 들고 있는 저 가방이 피비의 것임은 확신할 수 있었다. 아, 귀찮다. 피비가 다시 휴대전화를 주머니 속으로 처박으며 중얼였다. 인간이 살던대로 살지 않고 딴 짓을 하면 이렇게 되는 법이다.
" 내 입장에서는 그쪽이 사기꾼 같은데. "
이 도시에는 사기꾼이 많다. 참 많다. 길을 걷다 발에 채이는 낙엽보다도 많다. 어쩌면 피비도 지금 웬 사기꾼에게 걸린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저 가방은 내 게 맞대도? 선글라스를 기울인 채 저를 바라보는 남자를, 피비가 당황스런 눈초리로 살폈다. 내가 그 마약의 구매잡니다! 하며 증명이라도 해주길 원하는건가? 귀찮다, 모든 게 귀찮다. 그럼에도 저 가방을 포기할 수는 없다. 요즘 약값이 얼마나 비싼데. 텅텅 빈 잔고를 생각하면 상대가 아무리 끈질기게 나온다한들 저 역시 물러설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던가. 게다가 인정이라곤 티끌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도시에서, 그녀에겐 아량을 베풀 여유 역시 없었다.
" 내가 그쪽의 뭘 믿고. 애초에 내 물건이 맞다니까? 대체 뭘 확인한단거야. "
피비가 미간을 짚으며 웅얼이듯 대꾸했다. 마약을 산다 - 가져간다. 이 간단한 절차가 언제부터 이리 어려웠던걸까.
" 내 물건으로 이렇게 실갱이 하는 것도 웃기네…. " -
784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9:10:51재미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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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레이 - 피비 (9FfOMB1dGo) 2020. 10. 1. 오후 9:19:08내 쪽이 사기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 원래 위커니스에선 속고 속이는 관계가 이리저리 뒤바뀌는 장소가 아니던가.
그러니 저 사람의 말이 진심일지도 또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믿어줄 생각은 전혀 없다.
" 당신 물건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면 생각해볼게, 그런데 지금은 전혀 믿기지 않아. "
저쪽이 무기를 쓰기 시작하면 내가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든다.
자고로 약쟁이란, 상대방이 누구든 물고보는 버릇이 강해서, 상대하기 참 곤란하다.
지금 눈 앞의 약쟁이 역시, 다른 약쟁이 보단 인내심이 있는 것 같지만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
" 약쟁이라면 그냥 얌전히 있어, 어지간한 약쟁이들은 다 죽어가는 좀비 같은 놈들이잖아? 넌 좀 건강해 보인다만.. "
머릴 긁적이며, 한손에 톤파를 꺼내며 펼친다.
" 피곤하게 일 벌이지 말고, 확인만 시켜줘. 그럼 얌전히 건네줄게 " -
786 피비 - 레이 (UTQBJUZ3k2) 2020. 10. 1. 오후 9:36:13차라리 경찰한테 들키는 게 나을 뻔했다. 아, 그건 아닌가? 어쨌든간 이 브로커놈과는 절대 다시 거래를 하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이긴 했다. 증거, 라는 말에 피비가 주머니 속 휴대전화를 굴렸다. 또 대화 목록으로는 입증을 못하겠다며 뻐기는 건 아냐? 집이 그립다. 부쩍 기력이 빨려나가는 기분이다.
피비는 얌전히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브로커와의 대화 내용을 들이밀 생각이었다. 이 피곤한 세상 더 피곤하게 살고 싶진 않았으니. 그렇다지만,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지만, 다짜고짜 약쟁이가 어쩌구 하며 무기를 들 줄은 몰랐다. 피비의 당황스런 눈동자가 다시 한 번 남자를 훑었다. 세상엔 저런 무기도 다 있구나. 대체 어떻게 쓰는건지 짐작도 못할 모양새다. 코트의 안주머니엔 늘상 들고다니는 권총 하나가 고이 모셔져있다. 물론 지금 쓸 생각은 없었다. 암만 인생에 미련이 없대도 이런 일에 다짜고짜 총질을 할 성미는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약쟁이란 단어가 영 귀에 거슬린 것이다. 다 죽어가는 좀비라.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했지만…
" 초면에 대뜸 약쟁이라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무기는 그쪽만 있어? "
물론 총을 꺼낼 생각은 없다. 간단한 일 복잡하게 끌고 가고 싶진 않으니까. 피비는 주머니를 뒤적여 휴대전화를 꺼낸 뒤, 남자와 눈을 마주하며 그것을 까딱였다. 이 안에 증거가 있으니 대충 마무리하잔 뜻이었다. 어플을 찾아, 대화 내역을 검색한다. 오늘 오후 거래 내역을 찾고, 다시 지하철역과 코인락커, 45번이 적힌 상대의 메세지를 찾는다.
" 됐지? "
차가운 바닥을 밟아나가며 피비가 스마트폰 화면을 들이밀었다. 이걸로도 만족을 못하겠다면... 더이상 증명할 건덕지도 없으니 그냥 총이라도 꺼내야겠단 심산이었다.
" 앞으로는 말조심 좀 하고. 험한 세상에서. "
피비가 나무라듯 내뱉으며 당당히 손을 뻗었다. 가방을 내놓으란 제스쳐였다. -
787 레이 - 피비 (9FfOMB1dGo) 2020. 10. 1. 오후 9:42:12" 약쟁이가 약쟁이지, 약쟁이 말고 약을 찾는 사람이 어디있...... "
증거가 나오자, 내가 인상을 쓰며 선글라스를 벗어 주머니에 넣었다.
어라? ....이게 ...... 이런.
실수했다고 생각이 들자마자, 의뢰주를 향한 짜증이 솟구쳐 올라왔지만 그보다 먼저 상대방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었다.
내 실수니까 사과하는게 맞지..응
" 그, 미안.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가방은 넘겨줄게... "
상대방이 충분히 짜증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아..면목없구만, 다음에 의뢰주를 만나면 한대 쥐어박아줘야겠다.
나는 손에 들린 가방을 그녀에게 건내주었다.
" 아무래도, 내쪽에서 소식이 꼬인 것 같아... 변명할 수 도 없겠네. 미안 "
//슬슬 막레 할까요? -
788 피비 - 레이 (UTQBJUZ3k2) 2020. 10. 1. 오후 9:55:23피비는 스포츠백을 건네받았다. 참 길고 긴 여정이었다. 상대방은 예상 외로 순순히 착오를 시인했고, 피비 역시 이에 대해 더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었다. 약쟁이라 부른 거에 대해서는…. 뭐 사실,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니까.
" 더 억지부리지 않아서 좋네. "
묘하게 가벼워진 어투였다. 건조하고 갈라진 목소리는 그대로였지만. 약도 되찾고, 저 무기에 얻어맞는 일도 없었으니 좋은 게 좋은 것 아니겠나. 피비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당신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단, 다소 거만한 제스쳐였다.
" …뭐, 그럴 수도 있지. 다음부터는 다짜고짜 무기 들이밀지 말고. "
거듭 미안하다 사과하는 상대에게 모진 말을 할 깜냥은 안됐다. 뭣보다도 벌써부터 녹초가 된 기분이니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디서 불어왔을지 모를 찬바람이 살며시 피비의 머리칼을 흔들고서 도망친다. 약간 흐트러진 머리를 가볍게 쓸어내리며, 피비는 그대로 꾸벅 고개를 까딱인다.
" 그럼 이제 가도 되는거지? "
물음의 형태였다만, 피비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몸을 틀었다.
//응응 이걸 막레로 받아주면 될 거 같아! 일상 수고 많았어 레이주! -
789 케이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9:56:26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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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케이세레주 (iGaCQtwRGQ) 2020. 10. 1. 오후 9:57:38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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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알레프주 (BxginCo2jo) 2020. 10. 1. 오후 9:58:00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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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레이주 (9FfOMB1dGo) 2020. 10. 1. 오후 10:05:29다둘 고마워요!
수고하셨어요 피비주!!! -
793 미하일주 (BHiA5yA.sE) 2020. 10. 1. 오후 11:44:55여보세요호
거어기 누우구 어업소호 -
794 피비주 (UTQBJUZ3k2) 2020. 10. 1. 오후 11:51:54호잇!
여기있다! -
795 포스터주 (pRDJ0O.rss) 2020. 10. 1. 오후 11:57:14놀랍게도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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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2:02:58오오! 다들 숨어있었어!
위커니스 어셈블!! -
797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12:03: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커니스 어셈블!! (딴딴따라라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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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12:36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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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2:26:33으윽 일상.. 돌리고 싶다..
하지만 암만 생각해 봐도 입사 전에는 무리야.._| ̄|○ -
800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31:458 8. 일상.. 지금 돌릴 사람도 없을거 같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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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12:32:06헉 그러고보니 벌써 내일이면 첫 진행이네! 댑악댑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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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12:32:18앗 오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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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34:18와 첫진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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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2:41:25WA 진행!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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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포스터주 (I6ROOUSbBU) 2020. 10. 2. 오전 12:47:07기대된다?
근성체다? -
806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47:56첫 진행에서 첫 데플을 띄워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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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2:54:40>>806 아이고 케이세레야 데플은 아니된다8ㅁ8
첫 진행이면 입사/면접일 텐데 여기서 데플을 내는 것도 힘들겠는걸.
본사에 불이라도 지르면 가능하려나? -
808 포스터주 (I6ROOUSbBU) 2020. 10. 2. 오전 12:55:15면접장에서 난동을 심하게 부려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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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12:56:00면접관에게 시비 걸면 가능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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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14:43갱신:3 일상이라면 내가 있다! 너무 늦었으려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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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1:18:43((슬쩍......))
여기에..갱신해도 돼..? -
812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19:28일상?!
어서와 앨리스주~! -
813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19:51어서와:3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일상은 돌릴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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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1:21:45
-
815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1:53내가 놀란건 케이주의 첫일상은 캍은 케의 일가(?)로서 내가 인터셉트 하겠다고 벼르고 있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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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2:26새 만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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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22: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돌릴까 케이세레주?:3
일단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아직 케이는 일반인인 상황으로 돌리는 거 맞지??:3 -
818 포스터주 (I6ROOUSbBU) 2020. 10. 2. 오전 1:22:49어서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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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24:36사실 잘 모르겠어 그건. 왜냐면 난 이미 세력 가입된 시점으로 일상을 굴려버려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니라면 다소의 시점 오류는 큰 문제될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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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26:32으음......... 그럼 혹시 모르니까 케이는 아직 일반인인 상황으로 돌릴까:3! 시트 통과도 안 됐는데 전투! 막 이럴 수는 없으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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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1:26:45일상 돌아가는 거야? 팝콘 가져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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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30:16그럼 나도 똑같이 일반인인 시점으로 할게! 그 쪽이 편하니까~ 시트를 읽어보고 있는데 뭔가 신기하다. 내 캐릭터는 서양식 이름이라 앞쪽인 케이세레가 이름이고.
케이는 동양식이라 뒤쪽인 케이가 이름인거지? 그외 공통점 같은건 안 보이지만 케이세레 쪽은 강철멘탈, 케이쪽은 절망 빠트리기가 취미. 시트도 한 레스 차이고!
이건 이미 운명이 아닐까?(????)
앗 이게 아니라 상황은 어떤게 조을까. -
823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30:53뭐라구? 일상이 돌아간다구?! (참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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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31:36(팝콘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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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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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35:04>>822 맞다:3!!! 케이를 잘못 읽으면 호타루가 되어버리지만... ':3c
상황.. 상황이라.... 무엇이 좋을까:3 게임센터가 있다면 거기에서 마주쳤다!! 거나.... -
827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1:35:40(팝콘 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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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37:13>>826 게임 조아 게임!! 자세한 상황이나 진행은 맡길테니 선레 써줄 수 있을까~?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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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38:47선레:3?? 오케이! 아무렇게나 게임센터 앞에서 서성이는 걸 쓰면 되겠지!!!:3 금방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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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45:15야심한 밤에 또다시 질문을 들고 온 미하일주야.
위커니스 캐릭터들의 이상형이 알고 싶다>:ㅁ! -
831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1:47:07이상형? 으음 지금으로선 죽지 않는 사람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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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케이 - 잠긴 게임센터 앞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55:52오른쪽 치아로 이제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를 잘근잘근 씹던 케이는 게임센터의 문을 노려보고 있었다. 게임 센터는 아직 오픈 전이었다.
게임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빨리 나왔다. 이것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그는 잠깐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크게 빙글, 굴렸다. 아직 열리려면 시간이 조금 더 남았다.
“이건 또 예상 못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그에게 있어서 그렇게 달가운 상황은 아니었다. 웬만하면, 자신의 통제 하에 있는 걸 좋아했다. 거기다, 친구들 모두 다 약속이 있어서 못 나오는 상황은 최악이나 다름없었다.
“혼자서 슈팅게임을 하면 재미없는데.............”
혼자서 하는 것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건 게임이었다. 그는 여전히 아직 닫혀있는 게임 센터를 노려보고 있었다.
“누가 나와 게임할 사람 없을까!”
일부러 소리 내어서 말하기도 해봤다. -
833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56:04..죽지 않는 사람이라니Σ(・□・;)
으음.. 미하일 이상형은 아무래도 연상이려나! -
834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56:24케이의 이상형이라면..........
무너진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3
글러먹었구만 이거:3 -
835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58:15다들 이상형이....!!(메모
-
836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1:58:33하지만 여기에서 관건은 과연 이 삭막한 위커니스 시티에 한 줄기 연플이 피어날 수 있을 것인가겠지.
그런고로 난 관전할 테다. (팝그작) -
837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2:03:12
-
838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2:04:09헉 새시트 들어왔었네 앨리스주 안녕~! 환영해욥~!
아니... 이상형...? (착석) -
839 케이세레 - 케이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04:27"뭐야.."
게임센터라면 몇번 가본적이 있지만 지금 그가 게임센터를 보고있는건 게임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처음엔 닫힌 게임센터 앞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잠깐 본것이었고.
저렇게 대놓고 있는거보면 도둑이나 그런건 아닐테고 게임을 하러 온 녀석이겠거니 싶어 그냥 지나가려고 하고 있었던것인데..
"...."
갑자기 자신과 게임 할 사람이 없냐는듯 소리를 내는 모습에 뭐하는 놈인가 싶어 눈을 깜박였다. 혼잣말이겠지만 근처에 들릴 정도는 될 볼륨이다.
닫힌 게임센터 앞에서 있는거야 그렇다치는데 다짜고짜 같이 게임 할 사람이라니. 수상한건지 이상한건지 모를 의문의 존재를 앞에 두고 그는 머리를 긁적였다.
"이 가게랑 원수라도 졌어?"
심지어 닫힌 가게를 노려보는 모습에, 결국 그는 말을 걸고 말았다. -
840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05:25연플은 피어날 수 있지! 최악의 상황은 연플성사 직후 다음 진행에서 죽는게 아닐까? (아찔)
-
841 케이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06:31앨리스 픽크루도
-
842 케이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06:43아 도중작성....
엄청나네!! -
843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2:08:39앨리스 픽크루... 머싯서...!! (야광봉 붕붕)
>>840 (눈앞아찔) 제발... 이건 사탄도 고개를 내저을 정도인데.... -
844 이름 없음 (yb.aBZtPaY) 2020. 10. 2. 오전 2:08:57안녕 반가워!
사실 17금이긴 한데 앨리스가 수위 선을 넘어버린 것 같아서 조금 많이 고민이야..내가 너무 센 캐를 가져온건 아닐까..(._.
앨리스: 에이 뭐 내가 아무나 붙잡고 형씨 1시간에 얼ㅁ(끌려감 -
845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2:09:37내 나메 어디갔어! (오열)
>>840 와 이건....이건 진짜... -
846 케이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10:21>>840 (동공대지진)
-
847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11:55언제나 최악의 상황은 있는법이니까. 나도 실제로 겪어봤고. 물론 그땐 내가 캡틴이었지만 (원흉)
-
848 피비주 (KjJE4ZR23s) 2020. 10. 2. 오전 2:13:53>>844 ㅋㅋㅋㅋㅋ 세상에 앨리스... 그건 위험해...(파들)
>>847 아 이건 케이세레주가 나빴네(아님)
그러고보니 난... 아직 데플을 먹어본 적은 없네...? 설마 이번 기회에( -
849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15:10헉 안돼, 데플은 내가 먼저 먹을거야! 크르릉! (경쟁심)
-
850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2:15:11>>847 우와 사탄이 여기 있었어...
>>848 맞나 위험해..위험하다구!! (파파들!
에이 설마 피비주 그런 무시무시한 생각은 하면 안 돼! 설마가 사실이 된다고! -
851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16:53>>830 뒷북이지만!!
알레프 : 돈 많은 사람
-
852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17:2120스레나 밀려서 답변하다니 너무 뒷북이기는 하네요 으악(다시 숨음)
-
853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2:17:35다들 틀려따.
데플은 미하일의 것이다. (근엄) -
854 케이 - 케이세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17:46"응?!"
사람이 있다. 케이는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원수라도 졌냐는 물음에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작게 웃었다.
"아니에요. 게임센터에서 게임을 하고 싶은데 친구들 다!!! 약속이 있다는 둥, 못 나간다는 둥 말해서 심심한 거였답니다."
심심했다. 단지 그 뿐이었다. 짐짓 게임센터 쪽을 노려보던 케이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문이 닫혀 있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거든요.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놀다 오라고 그랬는데 이러면 놀 수가 없잖아요?"
그 말이 정답이었다. 이러면 놀 수가 없다.
"으음~ 슈팅 게임 좋아해요? 할 일 없다면 나랑 할래요?" -
855 앨리스주 (yb.aBZtPaY) 2020. 10. 2. 오전 2:18:04다들 데플을 왜 가져가려고 하는거야.. (미간짚)
-
856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전 2:18:25>>852 알렢주 어디가! (끌어냄)
-
857 케이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18:36>>844 (동공지진)
아 맞다 내가 사라지면.... 그건 잠든거야! -
858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19:47>>856 으아악(끌려옴)
다들 첫 데플을 원하는 스레... -
859 케이세레 - 케이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24:33"..."
상당히 애같은 이유.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흥미없다는 표정으로 게임센터를 바라봤다.
자신하고 키가 비슷해서 못해도 20대 중반은 될거라 생각한 그였지만, 가까이서 보니 꽤나 어려보였기에 지금 하는 말에 조금 납득은 하는 모양이다.
"그거 안타깝네."
근데 보통 약속을 먼저 잡고 나오지 않냐며, 그는 덧붙이고는 머리를 긁적이며 하품을 했다.
말하는걸 보니 약간 잘나가는 애 냄새가 나는데. 이 도시에서 밝거나 철이 없거나 하는건 고생 모르고 살았거나 연기거나 둘 중 하나니까.
"슈팅게임?"
게임은 싫어하지 않는 그였지만. 표정이 영 시큰둥했다. 그야 그도 그럴게..
"일단 문을 열어야 하든 안하든 정하지 않을까?"
문을 뜯고 들어갈수도 없고 말이다. -
860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25:33지금 일상이나 선관을 구한다면 혹시 하실 분 계실까요?
-
861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28:32일상은 하고 있어서 무리구.. 선관은 같은 세력이 아니면 어떻게 짜일지 감이 잡히는게 없넹...
-
862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32:51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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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케이주 (kArKFCpV/A) 2020. 10. 2. 오전 2:34:01므아각 졸료소가볼게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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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알레프주 (LQXf4dHzTs) 2020. 10. 2. 오전 2:36:12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갈게요! -
865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2:38:19잘자 둘다!
-
866 ◆l2o5pLhMoY (pZ648IHAzc) 2020. 10. 2. 오전 6:08:38오늘 진행일이네.
요싯 좀 더 파이팅해볼까! -
867 피비주 (gyBGTptXxc) 2020. 10. 2. 오전 8:34:19진 행 조 아
캡틴 안녕! 좋은 아침이야! ( ்▿்) -
868 케이세레주 (33CQ7Fma9U) 2020. 10. 2. 오전 9:04:40빠이띵!
-
869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1:15:23갱신만 하고 점심 먹고 올게;ㅁ;!
-
870 미하일주 (lmcLOQd.MU) 2020. 10. 2. 오후 1:40:54진행이 끝나면!!
일상을 돌리겠어!!>:ㅁ -
871 타브주 (ZAy4U/0WPg) 2020. 10. 2. 오후 1:41:27진행은 아마 저녁 밤쯤이겠지?
-
872 레이주 (KVC1OdvKZM) 2020. 10. 2. 오후 2:51:19갱신!
악몽토큰은 언제 신고하지.. -
873 미하일주 (lmcLOQd.MU) 2020. 10. 2. 오후 2:59:50으아아아 도저히 못참겠다
선관! 선관 구할래!!
아마도 동생 죽기 전에 뼈빠지게 일하던 시점이겠지만!
인간불신MAX 찍고 기본 호감도가 마이너스인 것처럼 구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선관죽창으로 미하일주를 푹푹 찔러줘!! -
874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3:09:27와앙 선관
-
875 미하일주 (lmcLOQd.MU) 2020. 10. 2. 오후 3:10:32>>874
>>>함께하지 않겠는가<<< -
876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3:18:34선관은 좋아하지만 세력이..
-
877 미하일주 (lmcLOQd.MU) 2020. 10. 2. 오후 3:41:09그것이
그러하군
(시무룩) -
878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3:57:1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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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레이주 (lnBz4jmsd2) 2020. 10. 2. 오후 4:38:49뭘 해볼까..
-
880 케이 - 케이세레 (mfXzdu6KVo) 2020. 10. 2. 오후 4:45:51“정말이라니까요..”
안타깝다는 말에 케이가 슬픈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표정 중에 하나였다. 그 외에 자신 있는 것은 웃는 모습과 아픈 모습이었다. 그것은 넘기고. 그는 입술을 삐죽 내밀어서 투덜거리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분명 약속을 했는데 안 나오는 애들이 나쁜 거라구요. 다들 진짜 너무하다니까요?”
자신의 친구들이 나쁜 거라면서 연신 툴툴 거리던 그가 문득, 고개를 강하게 여러 번 끄덕였다.
“스트레스 풀기엔 딱이거든요! 집에 가도 할 게 없어서.......”
집에 가도 할 게 없다. 형제라도 있으면...... 아. 이 이상은 생각하지 말자. 케이가 곧, 다시 게임센터를 응시하곤 끙, 앓는 소리를 했다.
“아, 앞으로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진짜에요?!”
물론, 4분이 남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누가 봐도 그건 평범한 남학생이라면 할 행동이다. 케이가 입에 물고 있던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손으로 쥐었다.
“......... 으음........”
주변을 휙휙 둘러보던 그가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쓰레기통이 어디있나요...?”
//갱신하면서 답레를 들고 왔다:3! -
881 케이 - 케이세레 (mfXzdu6KVo) 2020. 10. 2. 오후 4:54:01그리고 나는 저녁 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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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6:01:24이어오려고 했는데 언제 진행할지 모르니 첫진행 끝나고 이어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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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알레프주 (9QQGgLhATA) 2020. 10. 2. 오후 6:06: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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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6:07:12어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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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알레프주 (9QQGgLhATA) 2020. 10. 2. 오후 6:08:46안녕하세요!
첫진행...존버! -
886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6:08:56존버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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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피비주 (uLA89CwM9c) 2020. 10. 2. 오후 6:08:58갱신! 진행이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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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l2o5pLhMoY (inQrZnqkyQ) 2020. 10. 2. 오후 6:09:42시트 작업이 끝나질 않아. 방금 퇴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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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6:10:08둘 다 어서오구, 캡틴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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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피비주 (uLA89CwM9c) 2020. 10. 2. 오후 6:10:17앗 캡틴 어서오구 힘들다면 쉬엄쉬엄해도 좋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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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알레프주 (9QQGgLhATA) 2020. 10. 2. 오후 6:13:23피비주 캡틴 안녕하세요!
힘내세요 캡틴...무리하지 마시구.. -
892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7:03:54오늘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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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레이주 (lnBz4jmsd2) 2020. 10. 2. 오후 7:06:27진행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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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7:11:17갱신! 그리고 알겠어:3
일단, 나는 오늘 이벤트는 참가 못할 가능성이 크네.... 아직.... 내 시트 검사가 이뤄진 것도 아니니..(흐ㅡ릿)
다들 오늘 이벤트 화이팅이야! -
895 케이세레주 (CVxek1dZDg) 2020. 10. 2. 오후 7:15:55시트 검사는 이벤트 시작전에 일괄로 되지 않을까? 나도 안 됐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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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7:18:13그러려나...<:3 캡틴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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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7:42:17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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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l2o5pLhMoY (inQrZnqkyQ) 2020. 10. 2. 오후 7:49:59내일까지는 진행이 힘들 것 같아. 나도 설마 이렇게 일이 많아지리라곤 생각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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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7:51:31앗 그럼 오늘 진행은 취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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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l2o5pLhMoY (pZ648IHAzc) 2020. 10. 2. 오후 7:53:41응. 모두 악몽토큰을 + 2해서 내일 진행 전에 말해주면 돼. 첫 진행부터 어그러져서 모두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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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케이세레주 (TqNw6pnUIc) 2020. 10. 2. 오후 7:55:29너무 미안해하지마! 시트도 많고 설정 자체가 뭔가 되게 많으니까! 요즘 너 나 할거없이 바쁜 현생이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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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포스터주 (I6ROOUSbBU) 2020. 10. 2. 오후 8:08:36원래 존버를 해야 떡상을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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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레이주 (lnBz4jmsd2) 2020. 10. 2. 오후 8:13:36괜찮아요 캡틴!!
+2 ...면 넉넉하게 5개 추가해서 시작할 수 있다! -
904 피비주 (uLA89CwM9c) 2020. 10. 2. 오후 8:30:50앗 캡틴 괜찮아! 바쁠 땐 현생이 우선이지! 특히 우리 어장은 캡틴이 엄청 힘들고 바쁜 역할이잖아... 개인 스킬도 짜줘야하고...!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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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8:59:48갱신! 캡틴 현생이 우선이야 괜찮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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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앨리스주 (3D7JPjNNoo) 2020. 10. 2. 오후 9:01:29현생이 우선이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고! 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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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9:03:48어서와 앨리스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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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9:06:07맞아 캡틴 너무 무리하지 말라구 ٩꒰。•◡•。꒱۶
그으리고 조심스럽게 일상을 구해 본다! -
909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9:12:05으음........ 멀티 가능하려나:3 돌릴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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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9:14:07좋아좋아\(^o^)/ 선관부터 짤까 아니면 바로 돌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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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9:40:19선관.... 선관은 아무래도 시트 통과된 후에.. 하는 게 좋을 것 같구... 일상 바로 돌릴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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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9:43:03에이구... 약 먹고 오느라 늦게 봤네 미안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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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9:44:35괜찮아(=´∀`)人(´∀`=)
그럼 돌아라 다이스야!
홀 미하일 짝 케이 .dice 1 100000. = 27466 -
914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9:45:37♪(*^^)o∀*∀o(^^*)♪
상황은 아무거나 상관없어! ..인데, 아직 입사 후 시점으로는 일상 못 돌리는 거 맞지? -
915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9:59:06그렇지:3!! 아직 케이..... 시트에 질문도 못 받았는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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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0:01:19그럼 아이스크림 먹는 상황으로 갖고 올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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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10:08:11좋아ヾ(@⌒ー⌒@)ノ
다만 입사 전 시점이면 미하일이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고 있을 때라(...) 미리 미안해(つД`)ノ -
918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0:16:40아아앗.... 히, 힘내볼게...!!! 일단.. 날려.. 서... 잠시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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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10:21:38아앗∑(゚Д゚) 천천히 줘 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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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케이 - 골목길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0:57:20“흠흠흠~”
케이는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한 입 핥았다. 달콤한 바닐라 맛이 가득 퍼졌다. 이따가 돌아가면 컵케이크를 몇 개 사가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한 그는 부드럽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고 있었다.
“이제 저기로 돌아가면....”
집으로 가는 지름길인데. 케이가 걸어가려다가 누군가가 앞에 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느라, 눈을 감고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일상마다 케이쟝이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아이스크림 막대를 먹고 있는 것에 대하여..(흐릿) -
921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1:00:58늦어서 미안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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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미하일-케이 (Ke1GT7AIXM) 2020. 10. 2. 오후 11:21:26운이 좋은 날이었다. 돈이 들어와 모처럼 좋은 음식을 살 수 있었다. 뒷골목에서 좋은 음식이라고 해봤자 결국 거기서 거기지만, 먹는 사람 입장에서 딱딱한 빵과 곰팡이가 슨 빵은 큰 차이가 있었다. 아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돈은 자꾸만 빠져나갔고 병원비까지는 아직도 한참이나 모자랐다. 하지만 적어도 하루 정도는 동생에게 맛있는 걸 먹이고 싶었다. 계속해서 이렇게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오래된 빵 대신 부드러운 케이크도 사줄 수 있지 않을까. 택도 없는 소리란 건 알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꿈꾸게 되는 날이었다.
맞은편에서 튀어나온 사람과 부딪히기 전까지는.
그대로 뒤로 넘어지자 손쓸 새도 없이 봉지가 손에서 빠져나갔다. 어렵게 구한 음식이 흙바닥에 널브러졌다. 그 광경을 멍하니 보다 퍼뜩 정신을 차렸다.
"너, 뭐야?"
말이 뾰족하게 튀어나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형편 좋게 아이스크림 막대를 입에 문 상대를 노려보며 봉지를 수습했다. 다행히 아직 먹을 수는 있을 듯했다.
/확인이 늦었다 (´•̥ω•̥`) 미안! -
923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1:26:03괜찮아 괜찮아:3!! 나도 느리게 선레 써왔는걸!!!:3
앗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서 막대는 아니고... 아이스크림 콘.... 콘...(동공지진) -
924 이름 없음 (Ke1GT7AIXM) 2020. 10. 2. 오후 11:29:48Aㅏ 콘.. 대충 흐린눈으로 봐주시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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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미하일주 (Ke1GT7AIXM) 2020. 10. 2. 오후 11:30:11>>924 엥 내 나메 어디갔어 〣(ºΔº)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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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케이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1:31:14앗앗 오케오케!!:3 그럼 금방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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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케이 - 미하일 (mfXzdu6KVo) 2020. 10. 2. 오후 11:52:00“에.”
콧노래가 일순간 멈췄다. 그는 가만히 상황을 보다가 자신을 노려보는 남자에게 사과하기 위해, 슬픈 표정을 지었다. 미하일에게 일단은 사과를 해야 했다. 본 성격이 그에게 못된 장난을 치라고 속삭이는 듯 했다. 지금은 낮이야. 감출 필요가 있어. 케이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아, 미안합니다. 다치지 않으셨나요?”
좋아, 사과는 제대로 나왔다. 케이가 조용히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그리곤 음식을 줍는 걸 도우려고 했다.
“제대로 앞을 보지 못했네요. 정말로 미안합니다.”
거듭 사과를 하며 케이는 자신의 입 꼬리와 눈썹을 최대한 아래로 끌어내렸다. 슬픈 표정을 짓기 위해서였다.
//왜 안 써졌나 했더니 테스트를 누르고 있었구만..(흐릿) -
928 미하일-케이 (x7LWU87BUM) 2020. 10. 3. 오전 12:08:34"손대지 마."
뻗어오는 손을 피해 빠르게 봉지를 품에 안았다. 짜증 서린 눈길은 어느새 잔뜩 경계를 담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애처로워지는 상대의 표정은 안타깝게도 먹히지 않았다. 필요에 의해서라면 언제든지 거짓 웃음과 울음을 꾸며낼 수 있는 게 인간이라는 존재다. 그는 그 사실을 힘들게 배웠다.
"눈 좀 제대로 뜨고 다니지?"
고의는 아니었으니 괜찮다며 한 번쯤은 너그러이 넘어가줄 만도 하다만, 안타깝게도 험하게 자란 입은 예쁜 말을 내놓는 방법을 몰랐다. 그의 친절함이 향하는 대상은 극히 한정되어 있었다. 오늘 처음 만난 데다가 아까운 음식을 떨어뜨리기까지 한—엄밀히 말하자면 떨어뜨린 건 그였지만—타인은, 물론 그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아이고 얘는 초면부터 왜 이러니 대체.. (흐릿)
미리 사과할게8 8 -
929 피비주 (OL6yMOU0lg) 2020. 10. 3. 오전 12:11:35(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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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전 12:11:54(팝콘 뺏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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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케이세레주 (QUujuAgt3Y) 2020. 10. 3. 오전 12:12:51우왁 언제 잠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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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전 12:14:0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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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케이세레주 (QUujuAgt3Y) 2020. 10. 3. 오전 12:15:45안녕! 앗 멀티중이구나.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여유로울때 잇는게 나을까 케이주? 상관없으면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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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케이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19:32나는 상관 없어!! 이어줘도 돼!!:3
그리고 괜찮아 미하일주!!!:3 케이는 아무렇지도 않아할 애라구! -
935 케이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20:24그리고 피비주와 케이세라주 어서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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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케이세레 - 케이 (QUujuAgt3Y) 2020. 10. 3. 오전 12:31:05"약속을 잡았던거라면.."
상대방이 잘못했네.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하품을 했다. 게임센터가 몇시에 문을 여는지는 그도 모른다. 보통 게임센터가 언제 문을 열고 닫는지 알아두는 사람은 적으니까 말이다.
게임이 하고 싶어지면 그냥 가보고, 문이 열려있으니까 들어건다. 그 뿐이다.
"그래? 흠.. 그런가."
잘 사는 집에서 자란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 하고 그는 생각했다. 그는 부잣집은 집에서도 놀게 넘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부자집에 대해 잘 모르는 그의 오해일 뿐이다.
"5분후에 문을 여는거야?"
그는 시간을 몰랐기에 적당히 당신의 말에 대꾸했다. 하지만 이대로 게임센터 앞에서 죽치고 서있는것도 다소 귀찮은 일이라서.
그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근처의 벤치를 발견하곤 앉아서 기자리자며 손짓했다.
"쓰레기통?"
그런 와중에 쓰레기통이 어딨냐 묻는 당신의 말에 그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야.. 그는 쓰레기통에 뭘 버려본 역사가 거의 없다.
그냥 적당히 길거리에 던지고 가니.. 그는 교육을 잘 받았구만.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단순히 그가 매너가 없는게 아닐까..
"어~~~ 아. 저기."
마침 그가 손짓하던 벤치옆에 그렇게 크지않은 쓰레기통이 보였다. -
937 케이 - 미하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34:33"오, 정말 미안해요."
케이가 미하일에게서 받은 인상은 상처를 깊게 받아서 경계하는 길고양이나 혹은 야생동물이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는 썩어날 정도로 많이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순순히 손을 치웠다. 줍는 걸 돕거나 아이스크림 값을 받는 건 일단 포기다.
"그래도 못 먹게 한 책임은 있으니까 돕고 싶은 걸요."
그것은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다. 그는 이제 새하얀 액체가 되어버린 자신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슬픈 눈으로 바라봤다. 마음에 들었는데, 아쉬웠다.
"아이스크림도 더 이상 못 먹게 되었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드릴 컵케이크 살 계획이기도 했으니까 새로 음식을 사줄게요. 단골로 가는 빵집이 있는데 거기로 갈까요?"
안내할게요. 라고 덧붙인 그는 정말로 그런 생각이었는지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
938 케이 - 케이세레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45:18"그렇죠!? 진짜 너무하다니까요!"
이로써 케이는 자신의 친구들을 팔 수 있었다. 뭐, 나쁠 건 없다. 눈 앞의 상대와 친해져서 나쁠 건 없다. 아무래도 어지간히 지루했던 건지 본 성격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아, 좀 참아봐! 케이는 속으로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렇죠. 역시 게임 센터에서 즐기는 것 만큼 재미있는 건 없기 때문에 얌전히 기다리고 있지만요!"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 그것 치고는 너무 주변을 서성거렸다. 그렇지만, 이건 어쩔 수 없었다. 게임센터 근처에서 그의 미학에 충족되는 경우를 본 적 없었으니. 케이는 낮게 하하하 소리 내어 웃곤 안에서 오픈 준비를 하는 게임 센터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 그건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앗, 고마워요! 이제 버릴 수 있겠네요!"
케이세레가 가리킨 방향을 보던 그는 서둘러서 그 방향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툭, 쓰레기통 안에 아이스크림 막대가 고스란히 버려졌다. 이걸로 한 결, 편안해진 그가 케이세레 쪽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아ㅡ 정말이지, 센터 안까지 들고 가야 하나ㅡ 하고 엄청 걱정했다니까요? 다행이다. 아. 아저.. 형...? 도 여기 자주 오나요? 되게 자주 왔었는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안에서 불을 켜는 건지, 곧 내부가 밝아졌다. 이제 진짜 조금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었다. 케이는 출입문 쪽으로 뛰어가듯 성큼성큼 걸어갔다. -
939 케이세레 - 케이 (QUujuAgt3Y) 2020. 10. 3. 오전 12:58:30"나중에 만나면 밥이라도 사라그래~"
그는 적당히 말하면서 키득거렸다. 그래도 이런 도시에서 친구라고 부를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축복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굳이 어려보이는 당신에게 꼰대짓을 할 생각은 없는지 그저 거슬리지 않게 웃을 뿐이었다.
"흠~ 음? 여나보네."
벤치에 가야지~ 하는데 게임센터 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이것저것 움직이는 소리를 보아 곧 여는 모양. 그는 지루하게 더 기다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눈을 끔벅였다.
당연하지만 첫 손님은 이 녀석이 될것이다. 이벤트도 아니고 여기서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리 없고..
"음~ 나는 자주 오는편은 아니니까. 애초에 안에 들어가면 시끄럽고 조명도 어둡잖아? 만약 봤더라도 지나쳤을수도 있지.
아무튼 난 게임을 엄청 잘하는편도 아니거든."
그래서 게임하러 왔다가도 금방 질려서 가버린다고 설명한 그는 머쓱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였다. 그는 주로 인형뽑기를 하는데 제대로 뽑아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다.
그렇다고 돈을 계속 꼬라박는 스타일도 아니라 센터 투어가 금방 끝나는것. 그는 사소한 기억을 떠올리며 당신을 한발 늦게 따라갔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는건 처음인거 같은데."
꽤나 묘한 기분인걸~ 그는 그렇게 말하며 아직은 열리지 않은 입구를 바라봤다. -
940 케이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03:57꺅 나 이제 진짜 자야 한다.... 어흐흐흑.... 내일 마저 이을게 케이세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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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케이세레주 (QUujuAgt3Y) 2020. 10. 3. 오전 1:08:32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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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케이세레주 (QUujuAgt3Y) 2020. 10. 3. 오전 2:37:06어느새 새 시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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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l2o5pLhMoY (dKtWoFAaMo) 2020. 10. 3. 오전 7:19:18아침에 적당히 작업 다 끝내놓고 간다! 일상 마니 돌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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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전 8:50:12부끄러워 죽고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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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미하일주 (x7LWU87BUM) 2020. 10. 3. 오전 8:50:18아이고 기절잠했다8 8 내가 지금 나가봐야 해서 답레는 좀이따 줄게 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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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케이세레주 (x1MdvJ4SX2) 2020. 10. 3. 오전 10:28:19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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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전 11:13:45가스 가스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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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전 11:15:23새 시트도 들어오고 피비 스킬도 생겼다! 캡틴 수고 많았어 (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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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히데주 (XIUHaIn37k) 2020. 10. 3. 오전 11:19:41!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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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I2/MsXhzJg (SjcowFrpVA) 2020. 10. 3. 오전 11:37:57새벽에 시트를 낸 레드너주 입니다.
다들 자아아알 부탁드립니다 (90도 인사) -
951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전 11:59:51다시는 날로 머그려고 하지 안켓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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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케이주 (g9aD/UF5h6) 2020. 10. 3. 오후 12:38:04갱신해:3!! 답레를 이어올까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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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12:47:43레드너주 안녕~ 캡이랑 인코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 케이주 캡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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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케이주 (g9aD/UF5h6) 2020. 10. 3. 오후 1:07:43갸아악 답레 더 늦어진다!!!;ㅁ; 볼일 보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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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1:27:59오늘은 너무 일이 없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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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케이세레주 (x1MdvJ4SX2) 2020. 10. 3. 오후 1:34:50일이 업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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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후 1:51:20가스 살포기는 어떤 형태인걸지 곰곰히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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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00:04정크렛 폭탄이 분사형 가스로 살포된다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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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케이주 (Gb6NgSCRz6) 2020. 10. 3. 오후 2:02:56시트 수정해서 올렸어 캡틴...(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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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케이세레주 (x1MdvJ4SX2) 2020. 10. 3. 오후 2:04:11가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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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2:05:21가스가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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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케이세레주 (x1MdvJ4SX2) 2020. 10. 3. 오후 2:06:31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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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2:08:04갱신할게, 질문에 대답을 쓰고 있는데 유독 한가지 질문에서 앨가놈 인성이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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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08:10내가 시트 작업 외에는 시트스레를 잘 안봐...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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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케이주 (Gb6NgSCRz6) 2020. 10. 3. 오후 2:09:21다들 어서와:3
>>964 괜찮아괜찮아...! -
967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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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2:12:23방금 건 못본걸로 할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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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12:45다 죽어서 괜찮아.
궁금하다면 스레 전체검색 후 미하일 검색! -
970 케이주 (Gb6NgSCRz6) 2020. 10. 3. 오후 2:16:41오 앨리스 픽크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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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후 2:18:08앨리스 귀여워!!!(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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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케이주 (Gb6NgSCRz6) 2020. 10. 3. 오후 2:18:43일단 나는 마저 볼일 보고 올게....!!(파르르)
주말이라 집에 있고 싶은데....!!!!(뿍) -
973 앨리스주 (auXqT5qboc) 2020. 10. 3. 오후 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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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후 2:27:11그렇다면 화학탄을 발사하는 유탄발사기 비슷한거겠군!
가스! -
975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29:54오늘 면접이 있기 전에.
이번 면접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뽑는 세력
.dice 1 5. = 2
이번 면접에서 사람을 가장 적게 뽑는 세력
.dice 1 5. = 1
이번 면접의 다크호스
.dice 1 5. = 3 -
976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2:30:20앨리스 픽크루 체고다!!! (붕붕) ㅋㅋㅋㅋㅋ 라떼는 말ㅇㅑ,,, 드림셀피 파츠 찾으려고,,, 밤을 샜다 이말이야,,,!!
케이주 다녀오구 알레프주 어서와! -
977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30:26흑십자가..제일 많이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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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2:30:48>>975 (눈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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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32:191. 아프나이데
2. 흑십자교단
3. 와이러스
4. 붉은 의사회
5. 비질란테
로 랜덤이었어. -
980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2:36:54모모모모라고??? 크툴루맙소사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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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히데주 (XIUHaIn37k) 2020. 10. 3. 오후 2:37: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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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후 2:37:37다들 안녕하세요!!
아프나이데가 가장 적게 뽑는다니..! -
983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2:43:42흑십자...?????? 데플 확률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
다크호스는 와이러스구나...! -
984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후 2:48:39면접... 면접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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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2:59:18면접 Tip!
1. 사실 면접이라고 말하고 노량진 수산시장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 자신을 잘 어필하자!
2. 면접관이 대부분 헤드라고 깝치지 말자. 헤드(레벨 50 이상)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3. 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이야이야이야
4. 면접장에서 사고는 치지 말자. 일단 여기 있는 놈들은 반은 미쳤고 반은 체념한 애들이니까.
5. 사실 팁이 아닌 것 같은데(파드를) -
986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3:00:28>>985 6. 팁 사이에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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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후 3:02:23이야이야이야이
(귀여워 짤) -
988 히데주 (XIUHaIn37k) 2020. 10. 3. 오후 3:0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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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후 3:04:17화생방맨이 자신의 어필을 하려면 어떻게 하지
면접장에서 가스 같은걸 끼얹나...? -
990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3:05:52>>9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들 취향 저격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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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알레프주 (jRrrC7LtEU) 2020. 10. 3. 오후 3:06:32와이러스나 아프나이데를 선택한 시트캐들은 이미 면접보고 조직에 들어간 상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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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3:13:10응. 이미 취직한 갈치들과 취직 못한 고등어들의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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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3: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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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케이세레주 (x1MdvJ4SX2) 2020. 10. 3. 오후 3:23:39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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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알레프주 (inkLM8b1pk) 2020. 10. 3. 오후 3:25:34>>992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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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히데주 (XIUHaIn37k) 2020. 10. 3. 오후 3:26:25사원복지가 풍족한 와이러스에 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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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피비주 (ygpZhhSSRc) 2020. 10. 3. 오후 3:27:01대기업 와이러스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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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포스터주 (kKsMsvOXuM) 2020. 10. 3. 오후 3:28:20테스형... 진로가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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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3:29:05대기업 라인 : 와이러스, 아프나이데
강소기업 : 군
중소기업 : 비질란테, 붉은 의사회
무장단체 : 흑십자 교단 -
1000 ◆l2o5pLhMoY (FH8kew9VyM) 2020. 10. 3. 오후 3:49: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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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앨리스주 (0km5TUVfF.) 2020. 10. 3. 오후 3:49: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