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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아.

꿈쟁이...
맞는 말이라서 반박할 수 없다
응

필요한 거...

신경 안정제 남으시는 분 있나요?

맞잖아 꿈쟁이
자면서 여기 죄다 보고 있고
맨날은 아니지만 가끔 꿈에서도 접속하고

신경 안정제라
으으음
원래 의사와 약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편의점에서도 팔 만 한 약한 거라도 드릴까요?

어리석은 탓이죠. 미끼를 물면 저희의 장난감이 될 것을 알면서도 그런 결정을 내렸으니까요. 현명한 인간들은 저희의 미끼를 물지 않아요.
불쌍하기에 더욱 재미있는 거에요.

(미끼를 문 물고기 사진)
미스트 너 낚시꾼이였구나

그 음 미스트씨
그거 과거의 자신도 포함되는 말 같은데
...어차피 지금 와서는 상관도 없는 말이긴 하겠네요

oO(아니)
oO(어)
oO(맞네)

그래도 과거의 자신을 동정하는 면이 조금이라도 있는 걸까

[차원 택배-절대 오남용하지 마시오 라고 써 있는 약통. 안에 든 알약도 조금이다. 다만 신경안정제인 건 맞는지 통에도 그렇게 써 있다.-에디]

...그냥 엔케팔린 먹을게요

사람들은 원래 다들 어리석어요. 그런 점을 파고드는 당신은... 정말 나쁜 분이네요, 미스트 씨.
그래요... 저랑 차원도 다르신 분이니, 더 이야기해봤자 저만 더 불안해질 뿐이겠죠.

감사드려요 데이브 씨....
물이...어딨더라...

미스트의 말에 하나코가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있어요. 기쁘네요.

꿈쟁이 데이브
귀에 염소 뿔이랑 귀 달아주고 싶다(?

그냥 포기해 에디
쟨 답이업써

그런데 다들 안 자니? 시간이 늦었어.

포기... 원래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단지 제 세계와 어쩐지 겹쳐보여서...

약 기운 때문인지 잠이 달아났어요

염소 뿔이 달린 뱁새라니
안 돼요 뱁새의 몸무게가
날갯짓이 못 버틸 거야

아닌가 버티나?
잠깐만요

부모님께서 절 고의적으로 죽이신 건 아니에요. 그냥 실수였달까요.

좋아 버텨냈다
(사진, 염소 뿔을 단 뱁새가 나는 모습!)

미지근한 물이 괜찮을 건데
물 드릴까요?

그게 저는 방금 깨서요 시트리씨...

괜찮아요. 그냥 먹었어요.
나쁘지 안ㅅ네요

안 자요 시트리씨~
애초에 잠도 안 오는 걸요.
어디 나가고 싶다......

상태가 영 아닌거 같은데 에디

오 난다
뭐야 되잖아 데이브

에디씨 괜찮아요?
다시 양 셀까?

어느 부분에서 그게 고의성이 안 느껴지는거지요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면 고의성이 다분해요
죽을 줄은 몰랐다 뿐이겠지...
당신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죽을 정도의 폭행을 당한 건 비정상적인 게 맞아요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네요...
그래도 여기에서 대화하다보면 좀 나아지겠죠

(뱁새빵긋티콘!)
뭐라고 할까 별개로 혼종이 된 모양새지만요

아 짱피곤해...

이런, 시트리씨가 재워주고 싶은걸.

염소 뱁새
염소.. 염소..

염소로 표백이 된 뱁새?
물론 하면 안되겠지만

사서씨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

아니구나 피곤하면 주무세요

이미 하얀 머리 오목눈이인데 여기서 더 표백을 하면
어 음
(뱁새절레티콘!)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니 안잘거다
노가다 끝났으니까 마셔야지

마시기 전에 씻고.. 아 몸에서 연기냄새나..

oO(이러다가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러고 보니 전에 화상... 지금도 비슷한 분들을 접대하셨나요?

양...양...(검열) 양이 안 떠올라요 젠장
너무 많이 먹었나

사서 씨 어서오세요...괜찮으신가요?

재워주신다는 거 제게 말하신 거라면, 괜찮아요. 어차피 잠이 안 올 테니까요 시트리 씨.
그리고 아니라면 죄송해요.

괜찮아요. 제 탓이어도 전 아무렇지도 않은 걸요. 그렇지만 부모님은 상당히 괴로워하셨으니까 제 탓인 게 더 나아요.

양 인형이라도 드릴까요 에디씨?
...삐꾹거리는 거?

주세요....

하얗다 못해 광나는 뱁새?

집에 막걸리 있는데 보내주랴?
사뒀는데 먹질 않고 있네

누구 탓인 게 더 나은 것보다...
아니다 화가씨가 그렇게 결정했으면 그래요
응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다시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

아 (검열) 엔케팔린... 회사에 두고왔다...
회사 다녀와야...

아니면 환상체 중에 양이랑 비슷하게 생긴 애를 떠올려봐! 공허한 꿈이라든지, 아니면 양이라든지..? 아, 이건 아닌가?

[차원 택배-삐꾹소리가 나는 폭신한 양 인형!-에디]

어
세상에 뱁새를 반사판으로 쓰실 생각이신가요
안 돼요

후우... 어떻게 생겼더라...
공허한 꿈...

삐꾹삐꾹...귀엽네요...
갔다 와서 쓸게요

어 오늘도 같은 애.. 리우 애들.
개들이랑 싸우는거 재밌어.. 화상은 아프지만.

그리고 누가 알콜중독이란거야! 난 적어도 술 없이 하루를 생활하지 못한...못...못하나...?

괜찮아 괜찮아. 죽어도 안죽고 다쳐도 낫는 곳이 여기니까. 그리고 다들 ㅎㅇㅎㅇㅎㅇ

반★사
(뱁새를 머리쪽으로 들고 있는 여우 그림)

oO(사서씨... 술꾼이시구나)

귀여운 그림이구나 디디쨩처럼♡

으악
눈부셔
(눈 찡그린 탈색 안 된 뱁새 낙서!)

(놀라서 자빠지는 여우 그림)
깜짝아아아아아아아아아
놀랐잖아요

딛딛씨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자

(대충 양 인형 꼭 껴안고 심호흡하는 여우 그림)

그리고 에디씨는 잘 다녀오시구요
평안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좀 낫네요

(여우 쓰담하는 뱁새 낙서!)
양 인형 드릴까요?

에, 보내지 마세요
이제 괜찮은 걸요

앗

빠
빠르시다

[차원 택배-너무 사실적이어서 튀어나올 것 같은 양이 그려진 이젤 너머로, 옆에 3D같은 그림들이 걸려있는 음산한 저택의 복도에 실제로 튀어나온 양이 있는 사진-에디]

죄송해요

데이브 씨.(토닥토닥)

...웃.
이건...뭔가요 화가 씨?

글자 작아지니 귀여우시네요

아니 귀엽다는 소리를 들을 나이는 아닌걸요 스물 여덟이고
아무튼요

...화가씨 위로는 감사해요

술꾼이라니
애들 오해한다

사실 지금 마시러 예술의층 가고있지만
핫하!

뭐 어때요 귀여운 거에는 나이따위 상관 없어요

저도 마실까 싶네요...
어떤 술 마시실 건데요*

# *->?

저저 또 술먹으러 간다
안주 많은데 가져가실?

뱁새 데이브
뱁새 뱁뱁새

아, 보내지 말라고 하신 걸 못봐서요...

(너무 사실적이어서 튀어나올 것 같은 양이 그려진 이젤 너머로, 옆에 3D같은 그림들이 걸려있는 음산한 저택의 복도에 실제로 튀어나온 양이 있는 사진)

그건 버리셔도 되요.

보시다시피 양이에요.

아니 대체 뭘 그린거야

아, 아뇨, 보내지 말라고 한건 절 보내지 말라고 한 거라...

...양이긴 한데 음산하네요...
꿈에 나올 것 같은...

사서씨도 음주를 줄이는 게 어떨까요
응

아니 저기 어 음

...짹짹

(뱁새 뽀담하는 햄스터)
귀여우셔

짹짹?!

으으응 돌겠네!

짹짹
(뱁새 와랄랄라 하는 여우 그림)

짹짹
시트리씨 날개는 평범한 박쥐 날개죠?
아쉽네요

앗 시트리 씨 모르셨나요?
데이브 씨는 원래 뱁새에요

히히, 반응이 재미있네요!

(여우 위에 올라타는 햄스터)

시트리 씨 날개 그러고보니 멋있었죠....
악마 날개는 전부 박쥐 날개려나요?

[차원 택배-치즈케이크 한 조각이냐 티라미수 한 조각이냐 그것은 여러분들의 마음대로이다-모두!]

저를... 고장내키신 벌이에요...

벌이 치즈케잌이라니 좋네요
...좀 더 놀릴까...

(사악한 햄스터)

살려주세요

날개는 사랑스러운 존재를 감싸기 위해 있는 거란다.

저는 자비롭지 않은데 말이죠-
어떻게 할까나요...

만져보고 싶다!
직접 보고 싶다!

근데 에디는 그럼 시트리씨의 날개를 본 적이 있는 거야? 어때?

멋진 말인걸요
작은 뱁새의 날개에 들어오세요
(햄스터랑 여우 꼭그랑하는 뱁새 낙서!)
(박쥐 날개 꼬옥하는 뱁새 낙서!)

무슨 술인진 몰라. 그건 예술층 애들 맘이걸랑
그리고 도착했으니 가본다. 만약 내가 오거든 99% 취해있을테니 잠이나 디비 자라고 해줘 ★

좋아 잔소리해야지

음- 음-
굉장히 크고...멋있어요!!

네에 안녕히 주무세요 사서 씨!

엣
잔소리만은

아, 그건 저택 불 꺼서 그래요.

(환하게 빛나는 옆에 소름끼치는 유혈그림이나 이상하거나 사실적인 그림들이 걸려있는 복도 가운데의 양 한 마리)

앗 사서씨한테 한다는 말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안 주무시네요
뱁새의 잔소리를 받으세요!

(매우 평범한 양)

양이
왜...?

뭐라고 할까 어떤 양식인 걸까

후후. 재미있네!

어, 어어어...
저택 속 불좀 켜주시면 안 될까요...?

대리석이 깔려있는 미술관 형태의 저택이에요.

어떤게 재미있으신 건가요...?

엄청 크다면..
그 날개로 날 안을 정돈 된다는 뜻인가..
뭐 직접 봐야 알겠지만..

일단 저는 이틀씩이나 잔 만큼
밀린 일 좀 확인하러 갈게요

다들 주무세요!

안으실 수도 있고 안고 날으실 수도 있을 걸요? 아마도요!

밝은 데를 못 다니는 애들이 많아서요. 유령이라 불 꺼도 지장 없고.

엔케팔린 끝나기 전까지는 하이텐션 상태 유지인 거에요! 안 졸려요!

뎁바-

(그 정도 무게를 감당.. 가능하신가..?)

아...다른 인간들이 또 사고쳐서 가야할 것 같아요. 안녕히 계세요.

뱁새의 잔소리.

데이브쨩, 잘 가렴.

화바-

시트리씨 시트리씨 질문 있는데
받아주시나요?

안녕히 가세요 여러분!

화가쨩은 나중에 보자꾸나. 질문은 무엇이니. 디디쨩?

시트리씨는 원한다면 그냥 아무나라도 상관없는 건가요?
대충 식사를 위한 데이트 말이에요

잔소리가 재미있으시다니

그런 셈이지. 특정하지 않는단다. 시트리씨는 많이 만나는 게 좋아.
뱁새가 잔소리를 한다니 귀엽지 않니? 에디쨩.

((뭔가 악마학을 배워가는 느낌이 든다))
((쓸 곳은 없겠지만))

물론 짹짹 잔소리 하는게 귀여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잔소리는 싫어요... 전...

시트리씨는 그것도 다 애정이라고 본단다.

애정이 담겨도... 잔소리는 보통 듣기 싫지 않나요...?

애정이 담긴 잔소리
애정..
애정..
으으 그래도 싫어

시트리씨는 기쁘지♡

((역시 악마야))
((언제나 내 상상을 초월하지))

그럼 주무세요 시트리 씨!

이런, 시트리씨는 아직 잘 생각이 없는데.

하지만 시간이 늦었는 걸요? 아까 시트리 씨가 직접 시간이 늦었다고 말하시기도 하셨잖아요!

그럼 머 할려고
여기서 놀꺼야?

시트리씨는 밤의 생물인걸, 디디쨩 말처럼 놀거란다.

으음... 너무 늦게 주무시지만 마세요?

그러도록 하지.

좋은 점심이에-요! 다들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점심...아니요...

엑
점심은 소중한 거에요! 가장 활기찰 때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거니까요!
저 에너지바 있는데요, 그거라도 보내드릴까요? 에디?

바빠서...못 먹고 있...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암-시만요~ 이거.. 어.. 어떻게 보내요!
그냥 보내져라 얍 하면 되나요?

#작약은.. 폰이 아니라 노트로 하고있습니다!

앗차...노트였지..
차원택배라고 써진 버튼같은 게 있나요...?

차원..택..배.. 차원택배....
아! 이건가요!

[차원 택배 - 에디에게 컵라면 1개와 에너지바 한개]

짠! 컵라면은 선물이에요! 제 점심(이였던 것) 이지만요!

점심...이요??
작악 씨는 점심 안 드시나요??

네! 소울워커는 식사나 수면이 필수가 아니에요! 일반적으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들을 소울 에너지로 돌려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앗 그렇군요... 그래도 배고프실텐데...

돌려가 아니라 대체해서에요! 졸다가 잘못 썼네요!

허기도 왠만해선 잘 안느끼니까요! 오래 굶거나 오래 못 자면 그만큼 힘이 줄어들긴 하지만, 괜찮아요!

음...그러면 나중에 꼭 갚을게요...! 감사해요..!

아핫~ 갚을 건 없어요! 맛있게 드시면 되는 거에요! 도울 수 있어서 기쁘네요!

전 갚아야 마음이 편해서요...! 사양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어.. 그러면요.. 저 담배좀 보내주시면.. 헤헤

아하하하, 어떤 담배를 원하시나요?

냄새 덜 나고 독한거.. 면 좋겠지만, 아무거나 상관 없을거 같아요! 헤헷

[차원 택배 - 작약 - 담배 여러종류 한 갑씩]

원하시는 걸로 피시길...!

한갑이면 되는데..!!
고맙습니다! 친절하신 에디!

역시 이 시간은 힘들구나.

시트리 ㅎㅇㅎㅇ

다들 안녕하세요!!

반갑구나. 파이퍼쨩. 에디쨩.

그러고보니 6시 쯤이면 딱 노곤할 때죠...
악마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려나요?

그래도 버텨야지. 곧 해가 질테니.

에디도 ㅎㅇㅎㅇ

악마도 피곤한거느끼냐. 신기하네

지금을 인간으로 치면 시트리 씨께는 새벽일테니까요!

사서 씨는 뭐 하고 계셨나요?

아 그런 거면 피곤할만 하네.
머리말리고있지. 몇분째 말리는건지 모르겠다

잘 되지 않는거니?

머리... 적당히 말리시면 되는게..?

▷ 노오오오력이 없어서 그래

어, 나 머리 길어서 꽤 오래 말려야되거든.
어지간히 말리면 머리에서 물 뚝뚝 떨어져서 귀찮아

시트리씨가 마법이라도 써줄까?

히카루 씨 안녕하세요!
...노력의 문제인지는...잘 모르겠...

히카루 ㅎㅇ
노오오력이랑 상관.. 상관있긴 하네. 언어의 층 가서 용광로 앞에서 말려볼까

▷ 마법 저에게도 써주세요
▷ 노가다 반만 뛰어도 효과 2배로 나오게 해주세요

머리 말리는거 따위에 쓰기엔 마법이 너무 아깝지

마붑마붑

▷ 톡-하
▷ 네 머리카락은 철임?

▷ 마붑마붑

마붑마붑

철은 아닌데, 공기가 뜨겁고 건조하면 잘 마를거아냐

마붑마붑이 뭘까?
건조 마법은 그런 용도 아닐까 싶은걸.

시트리씨는 오징어 말릴 때 쓴단다.

▷ 철 아님? 아 아쉽
▷ 머리로 제철하는 거 보고싶었는데

머리카락 말리는 이야기에 오징어 말리는 이야기 들고오면 내 머리카락이 오징어 같잖냐..

뭐 이제 90%는 마르긴 했지만
빗는게 문제네

▷ 즉 삼단논법에 의해 머리카락=오징어군

마붑마붑은 세상조차 초월한 지고의 주문...!

...이라고 파크 씨가 그랬어요

후후.

아- 됬거든. 머리카락 타는 냄새만 날거야. 단백질 타는 냄새는 내 살 타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 ?
▷ 뭐야 마붑마붑 마음에 드는 설정이잖아
▷ 자주 쓰고 다녀야지

파크 씨가 오시면 마붑마붑 하고 인사해보세요!
뭔가 재미있는 걸 선물로 주실지도!

▷ 선물?
▷ ㅇㅋ 님 믿는다
▷ 백지수표 기대해도 되는 부분?

그래 난 사실 오징어다
책 읽는 오징어지. 오징오징

▷ 으악 똑똑한 오징어다

그렇다면 시트리씨도 그 주문을 익혀야겠구나.
파이퍼쨩은 힘내려므나.

당연히 기대하셔도 되죠!!
어차피 주는 건 제가 아니고

오징어다! 다리 하나만 떼주세요!

▷ 세상조차 초월한 지고의 <ruby spell word>스펠 워드</clr>를
▷ 베스트셀러 찾아 읽는 느낌으로 익힐 수 있는 거야?!

[차원 택배-에디에게 잘 구워진 맥반석 오징어 한마리]

아나, 오징어. 그리고 오징어는 원래 똑똑하단다, 어두메 다크한 히카루야
그으래. 힘내야지.. 머리 빗어줄 놈이나 찾아봐야겠다

▷ 앗싀 커멘드 잘못 썼다
▷ 잊어버려라 빔
▷ ㅇㅋ 파크가 백지수표 안 주면 님한테 뜯어냄

앗 그러면 시트리 씨도 마붑마붑 해주세요!!

아하하 커맨드 잘못 썼대요
...제 탓은 아니니까 저한테 뜯어내지 말아주세요?!

오징어다... 오늘 맥주 안주로 할까...

▷ 오징어가 똑똑해봤자 인간보단 안 똑똑한데 ㅇㅅaㅇ
▷ 이름 똑바로 불러 오징어이퍼

그래 딥다크 히카루
인간이랑은 비교하면 안되지ㅋㅋㅋㅋㅋ

▷ 잊어버려라 빔이 마공에서 물공이 되는 수가 있어
▷ 잊어라
▷ 원래 보증 잘못 서면 인생 ㅈ망하는 거래

헙
넵

저는 보증 선 적 없어요! 증거를 가져오세요!

▷ (사진)

▷ ?채팅 로그 가져가면 끝인데
▷ 님 패가망신함 ㅅㄱㅂ

아......

자리를 피해야 할 느낌이니
사라진다 ㅂㅂ

▷ ? 자리를 왜 피해
▷ 쨋든 ㅂㅂ

이렇게 된 이상 증거인멸을 해야...

안녕히 가세요 사서 씨!

▷ 저런
▷ 네 행동은 이미 Akashic Records에 기록되었다고
▷ 나를 죽이더라도 정의는 승리한다!!

▷ 노가다 ㅈㄴ 귀찮네
▷ 차라리 가챠는 존버메타라도 가능하지

걱정 마세요
제 악을 판단할 사람까지 죽여버리면 제가 바로 정의...!

노오오오오력 하세요!

▷ ?
▷ (사진)
▷ 신고합니다;;;

▷ 히어로는 노력따위 안 한다네

제가 사는 방식은 제가 정해요!
(근엄한 햄스터 낙서)

노력하세요@

▷ 그래 깜방에서 앞으로의 삶의 방식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봐
▷ 화이팅!ㅎㅎ
▷ 노력은 능력이 없는 부류들만 하는 거잖아?

깜빵 따위로는...절 가둘 수 없어요
그러다가 능력이 없는 부류에게 따라잡힐지도 몰라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 거니. 에디쨩.

▷ 이야 이거 자의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사람이네
▷ 저러다가 한번 크게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젊은 놈이 왜 저러는지,,, 크흠 어휴! 에휴!
▷ 인간은 ✟ 신 ✟ 에게 범접할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

후후 절 가두려면 절 패배시키셔야 할 걸요! 시트리 씨!

저는 젊지만 히카루 씨는 어리시잖아요
거기다가 중학생이시고
신....

▷ 하? 안 어리거든?
▷ 내가 어린 거면 님들은 틀딱이세요
▷ ?신이 뭐

▷ 어우 로드 대신 세이브 누를 뻔
▷ X될 뻔

중학생이면 어린 거죠 뭐!
아무것도 아니에요

한 번 싸워볼까?

▷ 안- 어리거든- 알 거 다 알거든-
▷ 뭐야 둘이 싸움? 오 팝콘각wwwwwwwww

싸움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라고는 해도 악마는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지만

저도 그 때는 그렇게 생각했죠...

? 누구?
자다가 일어나니 이상한 사람이 있어!

별이 씨 안녕하세요!!

쓸데없는 십자가에저 말투는..
중2병이다

▷  으 진짜 틀딱인가바
▷ ? 너야말로 누군데

▷ ?왜 보자마자 시비임
▷ 중2병 아니거든?!

농담이란다. 사랑스러운 에디쨩, 어떻게 싸우겠니!

(커다란 잠수함 사진)
대충 여기에서 사는 물고기 인간!

▷ 야야 안 싸운대
▷ 해산

▷ 사-하(사시미 ㅎㅇ라는 뜻ㅎ)

후후, 싸움이 아니라도 절 패배시킬 수 있다면 상관 없지만요 시트리 씨! 예를 들면 게임으로 저를 이기신다거나요?

물고기 인간! 아가미 보여주세요!

진짜로 싸우는 걸 기대하셨나요..?

(귀에 물갈퀴가 달린듯한 갈색머리 소년의 사진. 뒤에는 커다란 창문이 보인다. 창문 밖은 굉장히 어둡고, 커다란 오징어 하나가 지나가고 있다)

사시미 아니거든?!

에디쨩은 그러면 어떤 게임을 좋아하니?

▷ ㅇㅇ
▷ 심심함
▷ 와 진짜 오징어다
▷ 대박

좋은저녁입니다..

(거대한 물고기 양식장. 명태들과 돗돔들이 헤엄치고 있다.)

보글보글

음- 카드게임...이라던가요?
시트리 씨는 어떤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히카루 씨...
심심하시면 그쪽 세계의 분들과 싸워보시는 건?

어서오세요 팀장님! 피곤해보이시네요...!

▷ 존저

▷ ? 뭐야 저 짤 아닌데
▷ 아 몰라 그냥 봐

일.. 하고 와서 또 일중이니까요..

안녕하세요. 히카루 씨, 그리고 에디 직원, 초면인 별 씨도.

짤 귀여워...

시트리씨는 러시안 룰렛처럼 짜릿한 게 좋아♡

▷ 와 돔이다
▷ 나 줘
▷ 일반인들과 이 ✟ 어둠의 히카루 ✟님이 싸우면 이 몸이 이기는 게 당연하잖아
▷ 예정조화는 재미가 없어

...퇴근...아직 못 하셨나요...?
저런...

스릴 넘치는 걸 좋아하시네요.. 역시 악마...라서 그러려나요...
나중에 함께 하실래요?

아직 7시도 안됬지 않습니까.
퇴근은 멀었습니다.

▷ 러시안 룰렛은 짜릿보단 ㅉ(죽음) 아님??

[차원 택배 - 싱싱한 돗돔 하나 - 히카루]
받아라
대신 처리는 그쪽이 알아서 하시길

▷ ?진짜 줌?
▷ 나 칼 없는데
▷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냐?

ㅇㅇ
구워먹어라

뭐, 항상 12시 쯤에 퇴근하시는 팀장님이시니 지금 시간이면 이른게 맞겠지만...
...저는 퇴근...할까요...

죽을지도 모르는게 짜릿한 거죠!

시트리씨는 언제나 환영이란다. 에디쨩.
뭐 괜찮지 않겠니. 히카루쨩.

▷ (낙엽이 깔리기 시작한 숲의 땅에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둔 사진.)
▷ 믿는다

...?
잠시만
거기 혹시 사진으로만 보던 산이야?

그럼 예전에 계약한 것도 있으니, 나중에 부탁드릴게요 시트리 씨!

▷ ?여기가 네가 본 산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알아
▷ 생선 굽고 옴
▷ ㅂㅂ

일이 끝나면 퇴근하는 것이지만요.
..? 너 퇴근하고말고를 저에게 왜 물어봅니까?

잠시만 산불나면 어떡함?!
아니아니 내가 지상으로 나가본 적이 없어서
신기해서 그래

안녕히 가세요 히카루 씨!

음- 그냥요...?
고민되서...

들어가십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 잠깐 보다 가야겠습니다.

별게 다 고민되는군요. 에디 직원.

그 벚꽃에 매혹되면 골치아파지니 조심하세요?

뭐... 제가 퇴근하면 팀장님이 외로우실까봐요!
물론 농담이지만요!

외로움 타는 종달새쨩은 귀엽겠구나.

산불 난다 해도 다른차원이니 괜찮지 않겠습니까?

저등급 관리직에게나 할 걱정을 저에게 하시는군요.
혼자 남는건 일상이나 다름없으니 괜찮습니다.

저는 외로움 같은거 안 탑니다.
그리고 귀엽지도 않고요.

으으음-
외로움을 안 타실지는 몰라도, 귀여우신 건 맞는데요?

그쵸 시트리 씨!

걱정되잖아..
그래도..

(시무룩해하는 물고기)

에디쨩 말에 동의한단다. 스스로 깨닫지 못할 수 있지.

아뇨,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안 귀엽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안귀엽습니다.

히카루 씨가 걱정인건지, 자연 환경이 걱정인건진 몰라도, 생선 구워먹는 것 정도는 크게 불 피울것도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정하실 필요 없으세요? 귀여우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

아니.. 진짜 안귀여운데... 자꾸 놀리지 마십쇼...

놀린 적 없어요? 진짜 귀여우시니까 그런 것 뿐!

어떻게 해야 종달새쨩이 스스로 귀엽다고 납득할까

대체 뭐라했길래 파이퍼가 얼굴 빨개져서 뛰어가는거냐

계속 말해주면 납득하지 않을까요?

팀장님이 그러셨어요?
아하하, 성공-☆

후후, 귀엽지 않은 인간은 없어.

아, 뭔데. 나도 알려줘. 윗글 읽기 귀찮다고

시트리 씨도 악마지만 귀여우시다고 생각해요!

그냥 계속해서 귀여우시다고 말해드렸더니- 부끄러우신지 뛰어가셔 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애를 놀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구나. 에디쨩.
그리고 놀린 게 아니라 사실을 말했을 뿐이란다.

맞아요!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구요!

사실~ 음.... 저런~모습-귀~엽긴 하지~♪
저런-면이~있었어?!! 하~는 느낌-이~긴하지만-♬

저런 모습도 귀여우시지만...그냥도 귀여우시지 않나요?

그냥~? 그냐앙~으음 글-세? 난-그닥~
왜-귀엽다고~생-각해~? 말-하기 싫~으면 안말-해도~괜찮-고

외모라던가요...? 어쩐지 작은 병아리가 생각나서...

.....
.......?
삐약삐약 그 병아리?

네! 귀여운 병아리요!

병아리라기보단.. 만렙토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럴..지도요...
그래도 뭐, 귀여우시니까 병아리라고 생각할래요!

전 퇴근 준비할게요~

조심히 가렴. 에디쨩.

잘~가~
나도-저녁좀~먹어야겠다~

아 안정기간 언제풀리지 지루해 죽겠네

안정기간이 뭔데

그게 머에용 :3?

어제 걷어차인걸로 당분간 안정취하라고 임무안보내는거지

?????? :0 ?????????
뭐야 왜 걷어차여요;

송이송이 ㅎㅇ

아 그건가...
그래서 속은 좀 괜찮음?

안뇽하세용 :3!!
그러게 속

아니 배 다친 거에요???!

내장파열은 아니랬고 위액은 역류해서 토하긴했는데
애초에 걱정할일이냐 이보다 더한일도 많은데
그리고 회복력좋아 파열까지가는거 아니면.

그래도 좀 쉬어야지
아무리 그래도 몸은 소녀일 거 아냐

헤엑
걱정할 일인데요
:0
더한 일 있다고 걱정 안 할 일 아닌데요?!?!

다른녀석 발목잡고싶지는 않거든. 내가 해야할건 해야 직성이풀리니까

까딱실수하면 전치 4주 부상나도 별로 안이상해.
이런걸로 호들갑떨지마 욕나오니까

최선을 다해 호들갑 안 떨게 노력은 하고 있는데 놀랄랴ㅐ요ㅕ

이동네는 안그렇지만
다른동네에선 죽은녀석도 있었거든 임무도중에. 그런 일이니까

호들갑을 안 떨기에는 놀랄 일인데용ㅇㅇㅇㅇ;ㅇㅇ

위험한일 하는녀석은 여기도 제법있잖아. 뭘 세삼스래.

새삼스럽지 않아서 매번 놀랄거야 나는
으아악
으악

시끄러

합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X(

뿅

뿅

뿅뿅

뿅뿅뿅!

알사탕 씨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그런데..시간이 늦었는데 안 주무시나요?

이제 자려구요. 잠깐 들여다 봤어요.

음음. 어서 주무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내일 안 피로하죠!

네. 그런데 에디는 안 자요?

저는 게임좀 하다 자려구요!

그러면 먼저 가볼게요. 너무 오래 하지 마세요.

네에. 안녕히 주무세요!

멋지구나.

어떤 것이요?

달이 예쁘단다.

오...오늘 달이 예쁘네요...

이런 날은 운치있게 한잔 해야하는데!

후후, 그러게 말이지. 같이 마시고 싶구나.

어라, 초대해도 되는 걸까요?

물론, 에디쨩 괜찮을 때 해주렴.

느닷없이 깼네요..

그럼 계약대로, 시트리 씨를 지금 제 방으로 불러낼게요

앗, 팀장님 어서오세요! 더 주무시지...

#선레 써옵니다

좋은 새벽입니다. 에디 직원.

뭔가... 중요한걸 놓쳤을 때 자주 이랬었는데 말이죠.
.. 졸려서 깊게 생각하고 싶진 않군요.

어서 오렴 종달새쨩도 같이 하겠니?

중요한 거요...? 조, 조금 깊게 생각해보시는 건...

그렇네요. 팀장님도 같이 술 좀 드실래요?

안녕하세요. 시트리 씨.
무얼 말입니까..?

아뇨. 전 안먹을래요.. 졸려서..

저런, 졸리시면 빨리 주무세요
코- 합시다 코-

왜 깼는지..좀만 더 생각해보다 자야겠습니다..

음- 회사에 뭔가 놓고 오신 거라도 있다거나요?

그런 걸까요..
.... 침대 떠나기 싫은데..

후배보고 적당히 다녀오라고 하면 안 되나요?

얘! 누가 코를 찾았니?

이런 거 가지고 저희 팀 애들 자는거 깨우기 싫습니다.
그냥,, 내일 생각해야겠어요..

앗, 코르부스 씨 안녕하세요!

그런가요? 음...
그럼 어쩔 수 없죠...

좋은 새벽입니다. 코르부스 씨..

좋은 새벽이다
나는 곧 새벽과 함께 물러가겠지만

주무시러 간다는 이야기군요. 늦은 시간이니..

새벽과 함께 물러가시는 거면... 해 뜨면 가시는 걸까요?

저는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팀장님!!

흠냐

흠냐

다들 졸리구나

점심 시간이니까요...

저거 쓰고 진짜로 졸아부렀다
춘곤증도 큰일이구만
에디 친구랑 씨큐 친구 안녕이여~ 졸린 점심~

안녕하세요 개면 씨~ 좋고 졸린 점심이네요~

졸린 점심-
그 쪽은 봄이구나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이쪽은 가을인데...

냉장고를 열려 했더니 이 녀석이 문을 막고 있다
(냉장고 문 앞에 들러붙어있는 토끼 사진)

뭐가 문제야 이자식
말로 해

평범한 토끼가 어떻게 말을 해....
토순씨도 아니고

위대하고 전능한 바비 폭쉰폭쉰이 나에게 토끼말 번역기를 줬다

근데 의사표현은 안 하고 냉장고에 눌러붙어있어

뭐야 토순씨 대단해

그래서 이 녀석은 뭘 하고 싶은걸까
더운가?

더운건가
저 부분에선 열기가 나오니까 오히려 더 더워지지 않나?
추운거려나

이녀석이 추운건지 더운건지 모르겠어서 일단 담요와 대리석침대를 들고 와봤다
좀 나와라

화이팅
사진으로 근황보고도 해줘
딱히 귀여워서 그런건 맞고

뭐가 문제야
(냉장고 앞에 담요에 덮인 덩어리가 여전히 눌러붙어있는 사진)

으음
다이어트를 돕고 싶은 토끼의 의지?

혹시 이녀석...
나를 금주시키려는건가

술쟁이

너 내 토끼랑 동시에 똑같은 말 하는데 혹시 토끼냐?

들켰네
사실 나는 토순씨의 왼쪽 뒷발이야

왜 본묘는 어디가고 뒷발만 따로 떨어져서 돌아다녀?
주인에게 돌아가라

토끼는 원래 간도 널어놓고 다니는데 뒷발정도야

토끼의 굉장함에 다들 쫄아서 사라진 게 분명해
:0

(다람쥐-빼꼼)
(다람쥐-데글데굴)

하품

(하품 햄스터 입에 해씨 넣는 낙서!)

(볼주머니에 해씨를 넣은 햄스터)
다람쥐 ㅎㅇ

나무에서 벗어났다
>:3
안뇽하세용!!

넣었다가 뺐어야 했는데!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주는 햄스터)

하하 느리구나 람쥐여

(파칭! 하고 빨라! 하는 짤)
넌... 햄서터썬더구나

하지만 도토리는 맛있게 받아갈 거에용
왜냐하면 저는 도토리 갱도니까용

이제 알아차렸나 느리군

그리고 그 도토리는 사실 폭탄이다
(악당 햄서터)

뭐라고ㅡ!!

이 악당 햄서터... 가만두지 않을것이다
(펑 하는 짤)
(트랜스포머 짤)
나는 로봇-람쥐다 >:3 삐빅

찾았다 람쥐머스 프라임!!!
(대충 악당 햄스터가 노려보는 낙서)

메가파크
날 찾고 있나 >:3!!!
(다람쥐-멋진 포즈!)

메가파크 하니까 짱 큰 공원 같다

메가진화한 공원이 되었잖아
어쩔거야 이거

그건 가라르가 그랬어용 :3
메가파크! 몸통박치기!

(다람쥐에게 몸통박치기하는 메가햄스터)

으아아악
띠롱띠롱
(포X몬 빨피 짤)
고급 상처 회복약!!!

포켓몬이요?!

파크는
포켓몬이에요
!!!!

안뇽하세용 :3!!

파크. 그랬군요 :0
안녕하세요!

메가진화도 하는 포켓몬이야 :3!!!
알사탕도 포켓몬인 거지 :3

맞아. 난 사실 포켓몬이야!

어서와 캔디~

여긴 사실 포켓몬 월드였던 거야 :0

송이도 포켓몬이지 사실

찍찍

잠시만요. 공장에서 마스터볼을 얻어올게요.

헤엑
도망쳐어어

(캔디로부터 도망치는 햄스터)

파크 몸통 박치기!!

어딜 가나요?

이건
도망이라고 하는 거야 :3!!

그러면 저도 가볼게요. 다음에 만나요.

앗
안 돼애애애

앗 나도 그럼 가볼게

빠이빠이 <:3

흐아아아아암.....
좋-은 새~벽~

좋은 새벽이에요 팀장님! 피곤해 보이시네요?

으~응- 안~녕 에디-직원. 새~벽이니-까 피곤하-지~
넌~안자-고~뭐해~?

저 게임이요

팀장님은 뭐하세요? 걔캐서린랑 데이트는 잘 마치셨나요?

새-벽까~지 게-임이~라니- 그럴-체~력이 있-다는게~부럽~네...~

데-이트는~잘했-지, 괜~찮은-애더라- 표정~이미지~연기하는-거 힘들~었-지만♪

너-야말로~달새랑-데이트~는잘-했니~?

뭐 오늘은 딱히 빡센 애는 안 나왔으니까요!

솔직히 조금 웃겼어요? 걔도 팀장님도 본심 안 드러내고 서로 즐겁게 하하호호 하는 거

데이트... 뭐 자는게 데이트라면 잘 했죠...

난-퇴~근만-하면-몸이~비명-지르더라~ 늙~어서-그런가...~

뭐~이~회사-관-리직들이~ 다-그렇지, 일-상이~라서- 놀랄-것도~없고~

뭐야, 그게 끝이야? 좀-기대했~는데- 으-음~ 에디-직원~ 실-망~

유일한 30대 팀장님

그렇지만 파이퍼 팀장님은 안 그러시잖아요? 저라던가.

뭘 기대하신 거에요...

에디직원. 내 눈은 아직 20대거든?

그~렇지- 근데~그-건 너희-둘이~ 특이케이스-인거야~

아~무것-도기대~안했-어~ ..라고-하기엔-양~심이 찔리-고~ 뭐어~ 둘다-청춘-이니까~쪼오오금-기대했-달까?

#월꿀이 선넘으면 애를 제압봉으로 때려주세요

30대
...특이케이스라는 거 반박을 못 하겠네요!!

뭐어 그렇게 생각하셔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그 기대가 현실이 되는 건 무리 아니려나요?

애초에 제가 팀장님께 손을 대려고 했다가는 황혼셋을 입어도 목숨이 모자라다구요

넌 30대 안올줄알고 그러지? 요즘 젊은 것들은..에잉 쯧쯧

그~렇지- 특이-케이스~ 그- 특~이케- 이스를~ 둘이나- 곁에- 둔~나도-참~ 신기하다- 나쁠~건-없지만~♪

무~리니까-기대~해-보는~거지- 혹~시? 라- 는게 있~잖냐-
그리고 그건 인정...

제가 계란 한 판 채우려면 아직도 9년이나 남았거든요~

적어도 심심하시지는 않잖아요?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한없이 0에 가까운 이야기 말고... 두분은 데이트 가서 무슨 일 없었나요? 조금 기대해볼지도?

... 늙은게 죄다 늙은게 죄야..

어~근데- 달~새는- 나-랑~그닥- 사이안좋~은것- 도 있으~니까♪ 오- 래~구경하-긴~ 좀- 힘들지-

으- 응~ 별- 일~없었- 는데?

후후후! 이제 아셨나요!

술자리에서는 꽤나 사이좋아 보이셨는데, 그것도 다 연기셨던 걸까요?

뭐에요. 저보고 기대한다고 하셨으면서 정작 본인은 별 일 없었다니...

푸른별로 널 한대만 때려도 괜찮을까?

그~건 연기- 반- 진짜~반? 동기니까- 주거니~받거니- 하는~게 좀- 있거든. 미운- 정이지~

나~ 그래도- 여자~애들은- 친절~상냥- 하게- 대해~준다고~? 손- 대는짓~이라거나, 싫- ㅇㅓ할만한~건 일- 절 안해♬

안-돼요!

아, 시간이 늦었으니 전 이만 자러갈게요!

(대충 점령하겠다는 내용)

저지할게요!

#님의 야망이 저지되었어
다 시으니님 때문이야

무단 점령은 좋지 못한거니까 당연한거에요!

ㄴㄴ 규칙에 무단점령하면 안된다고 안쓰여 있잖아
그니까 해도 되는거야ㅇㅇ

규칙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도 세간의 도덕에 따라 행동해야할때가 있는거에요

????
규칙으로 안정해져 있으면 해도 되는거잖아☆

틀렸어요...
시험이었다면 선생님한테 혼날정도의 수준이에요

#님, 교무실에 호출당해도 그냥 집에 가버리는 타입이었어☆

그래도 되는거에요?!
나중에 더 혼나지 않아요???

학교라는건 점수만 잘 따면 그 외에는 뭐든 해도 되는곳이잖아☆
랄까 ㄹㅇ로 학교에서 배운거 없다고 생각합니다ㅇㅇ

어
어어
그러니까
불량학생이었네요!

ㄴㄴ 천재님인 이☆몸을 학교가 감당하지 못한것뿐이니까☆

어디서부터 태클걸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님이 대단한거니까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 시으니님!!!

그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야레야레 역시 범재는 천재를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저 학교다닐때 맨날 1등했었는데요!
범재는 아니에요!

1등은 #님도 했었는걸☆
천재님이 1등이 아닐리가 없잖아!!!!!

교무실도 안갔는데 태도점수는요!

결과적으로는 1등이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나☆

신빙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세상은 넓으니까 다양한 길이 있는걸!!!!!!!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천재님이라서 그런거야☆

다른 얘기 할까요.
아침 드셨어요?

#님, 맹렬하게 씹힌 느낌이야...^q^
15분 뒤에 잘거니까 아침은 없어☆

자다깨다 하면 건강에 안좋대요!

안잤으니까 no☆problem

...날새셨어요?

YES! I AM!

날 새시면 안 돼요...?

날새면 엄청 졸릴텐데요!
빨리 주무세요ㅜㅠㅜㅜㅠ

안녕하세요 에디씨~~

에디님 ㅎㅇㅎㅇ

에 그치만 어몽(삐-)어스에서 랜덤 무지개 닉네임 컨셉플 성공해버려서 잘 수 없었어

안녕하세요 시으니 씨!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는 일찍 일어난거에요!
에디씨도 일찍 일어나신거죠?

어
어어
컨셉플이요...?

게임좀 끊으세요...

게임라다 날샌거에요...?

#라다->하다

그치만 엄청 레어한 현장이었으니까!!!!!
모두가 컨셉러인거 의외로 엄청 유니크 하니까!!!!!!

맞다 코드 씨도 컨셉러였지
동지들을 만났구나

휩쓸렸다는 이야기잖아요...

카타르시스 엄청나다구
님들도 빨리 컨셉 하나씩 잡아서 해봐ㅇㅇ

싫어요!^^

17초만에 차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님을 위로해줘^q^

저런
코드 씨 토닥토닥..

지금은 아침일까요 점심일까요..

아점...?

으음...

애매하니 한시간만 더 버텨야겠습니다.

점심 챙겨드시는 걸까요? 다행이네요!!!

누구누구의 잔소리 덕분이죠.

일이 좀 덜한것도 있지만요.

아하하, 칭찬해주시다니 부끄럽네요!!

그러게요... 오늘은 한가하네요...
그래도 저번처럼 바쁜 것 보다는 낫지만

칭찬.....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거겠죠.

확실히 한가한게 바쁜 것보단 나으니까요.
며칠 뒤에 휴일이니 그때까지만 이렇게 한가했으면 좋겠습니다..

흐흥... 과연 어떨까요?

그러게요- 휴일 직전에 일이 터지는 것 만큼은 사양하고 싶고...

안 들으면 들을때까지 계속 잔소리하지 않습니까.. 누가 팀장인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이렇게 말하면 일이 터지던데 말이죠.
에디 직원은 휴일에 뭐 하실겁니까?

이게 다- 팀장님을 위한 말이에요!

그 말도 플래그라구요...
음- 뒹굴뒹굴...? 딱히 일정은 없네요...

팀장님은 뭐 하실 거에요?

팀장이여도 잔소리 듣긴 싫습니다...

일이 터지고 말고는 매우 높은 확률로 관리자 마음이니.. 기도나 올리는게 좋겠지요.
저는 휴일때 잘겁니다. 어차피 찾는 사람도 없을테니까요.

...뭐, 그러시다면 조금은 줄일까요...

그 시한폭탄 같은 존재 마음이라니 엄청 불안한데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꼭 찾는 사람 생기던데..

음.. 마음대로 하십쇼.

불안한건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쉬는지 아닌지 물어볼수도 없고..
찾아도 상관없습니다. 약 먹고 하루를 통채로 잘꺼니까요. 무시할 겁니다.

물어보고 싶긴 하지만... 괜히 벌통을 쑤실 필요는 없겠죠... 변덕을 부려서 일을 터트릴 가능성도 있으니...
볼 눌러서 깨우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저번에 보니 볼 누르시니까 깨시던데!

휴일 전에 한번 즐긴답시고 회사를 터트릴 가능성도 충분하니까요.. 입이나 다물고 있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볼 누르면.. 손가락을 깨물어 버릴겁니다

짜증나네요... 으으 관리자 XX...
너무 폭력적인데요???

다들 표시만 하지 않을 뿐, 관리자 좋아하는 직원은 없을 겁니다.
자는 사람 볼 눌러서 깨울거면 그 정도 각오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평범하게 깨운다면 또 몰라도요.

신입 직원들 빼고는 관리자를 좋아하는 직원은 없겠죠 뭐..

하지만 볼 눌러서 깨우는건 팀장님 얼굴이 귀여워지셔서 보는 맛이 있...

신입은 뭣모를 때니까요..

........할 말이 무척 많지만 하진 않겠습니다..

뭔가 잘못을 저지른 듯한 느낌이...

(노곤해서 엎드려있는 햄스터)

에디 직원 앞에서는 잠들면 안되겠다고 잠깐 생각한 것 뿐입니다.
(햄스터한테 기대는 털뚠뚠 종달새)

그러면 주무실 때... 제가 찾아가는 걸로... 후후후...

(털뚠뚠 종달새를 뒤에서 끌어안는 햄스터)

문 잠글겁니다..
(햄스터한테 안긴 채로 눈 감고 조는 종달새)

자물쇠 없잖아요? 거기
(종달새를 쓰다듬어주며 재우기 시작하는 햄스터)

...그건 그렇..습니다만..
(햄스터 털에 고개를 파묻는 종달새)

(자신의 털 안에 종달새를 숨기는 햄스터)

(털 안에서 하품하더니 코야낸내 잠드는 종달새)

(옆에서 같이 자고있는 햄서터)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에디 직원도 식사하십쇼.

네에- 전 지금 먹고있어요!

아이들이 잘 뛰어노는구나.

아니 다 자고 있어뵈는데

난 사냥하고 있어요!

이걸 깨어있다고
(코난짤)

아무튼 ㅎㅇ
뭔 사냥

소울정크 사냥이요! 냅두면요! 사람을 해쳐요! 잡아야 해요!

영혼 쓰레기라니 귀신이냐
사람 해치는 건 잡아야지 ㅇㅇ
좋은 일 하는구만
사슴 잡습니다 하는 사냥꾼인 줄

그건 확실히 해롭겠구나. 더 많이 잡아주렴.

oO(악마가 이야기하니 뭔가 기묘한데)

시트리씨는 인간을 사랑한단다♡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인걸요! 사슴 같은건 없어요! 사슴 닮은건 있지만요! 그것도 소울정크라서요, 잡아야 해요!
그러게요! 악마가요! 그런말 하니까 이상해요! 인간 조아! 인 악마에요?

악마라는 직함때문에 신뢰도가

와중에 닮은 건 있는데 그것도 영혼쓰레기냐고
뭐 먹고 지내냐

이런, 시트리씨는 무섭지 않아.

(공포에 질린 짤)
덜덜

떨지 말렴. 스위티.

본 신더는 매너모드 상태입니다
삐빅

?그냥 사람들 먹는거 먹고 지내요!
전 아무것도 안먹어도 괜찮지만요!

아니 이무것도 안먹어도에서부터 뭔가 이상한데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람이면
뭐라도 먹고 지내지 않아...?

사실 차원차이라던가

ㅎㅇ

소울워커는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요! 소울에너지로 대체할수 있거든요! 그래서요! 아무것도 안먹어도 괜찮아요! 너무 오랫동안 안자고 안먹으면 허기나 피로는 느끼지만요!

역시 만능의 차원차

그래도 뭐 먹고 싶은 거라던가 없어?

차원차이는 정신을 지켜준다

영혼은 탄수화물이었나

네! 차원차인거에요!
매운거 좋아하지만요! 아까 밥 먹어서요, 괜찮아요!

어째 이 톡방 매운 거 유행같고 그렇구만

차원차는....확실히 만능이지
와! 이상한 괴물이 있다고요? 역시 차원차!
와! 이상한 능력이 있다고요? 역시 차원차!
와!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요? 역시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거가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실이라는 게 사실

오, 밥 먹었다니 다행이네!
다음번에라도 먹고 싶은 거 있을 때 말해주면
일단 최대한 보내줄게.

왜
사실이잖아....미친놈 보존 법칙은 사실이야

미친놈 보존 법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다른 차원에 공감대가 생긴다
그것은 바로 인세인 피플

주위에 미친놈이 없으면 본인이 미친놈이라고 하던가
쨌든
꽤나 신빙성있는 말이라고 저거.

oO(지금 보니 닉네임이)

그래! 내가 바로 미친x이다!!
크하하하, 지금 깨달았는
앗씨
오글거려서 못해먹겠네

(이구역의 미친X은 나야 짤)
이 짤이 필요한가 루나시여

뭐 어때 한창 오글거리는 거 즐기고 튀는 게 하루지 핫하

미칠 수도 있죠 뭐! 여기도 미친 사람들 많이 봐요! 욕망에 미친 사람들이지만요! 소울정크따위보다 훠어어어어얼씬요! 위험한 사람들이에요!

뭐 하는 차원이야
뭐 하는 양반네들이야

오
딱 좋은 짤이네!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 짤)
난...항마력이 낮아....

욕망에 미친 사람들은 때로 괴물보다도 무서운 법이지.

저희 쪽은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그런 거에요! 정부는 괴멸하고요! 생존자들은 공백 속에서요! 뭉쳐서 살아나가요!

아, 이쪽에서요! 욕망에 미친 사람들은요! 그냥 괴물 그 자체에요! 모습만 사람이고요! 생존자들 죽이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강해요!

강하다는거 보면 뭐..신체적 변화도 있는 거야?
골때리는군.

하하 항마력 낮대요
(심슨 하하 짤)

욕망이 육체까지 뭔가 뭔가 일으켜버렸구만
이래서 절제가 중요하다

네!! 자세한건요 몰라요! 그것들이랑은요! 대화가 통하지 않아요! 죽여버리는 것밖에요, 답이 없어요! 놔두기엔 너무 위험해요! 그래서요, 근처에 나타났다고 제보 들어오거나 하면요! 죽이러 가요! 제가요!

아포칼립스 상황 치곤 굉장히 해맑은데

항마력 낮은 게 뭐 어때서!!

대화도 안 통하는 거야?
확실히 위험하긴 하네.
오...네가 처리하는 거구나, 고생이네.

항마력이 낮으면 놀리기 재미있다
이는 신더고리즘적 사실이다

믿고 있거든요! 언젠간 나갈 수 있다고요! 상황도 더 나아질 거라고요! 모두 함께 싸워나가는 거니까요!
그리고요! 우리 캠프에서요! 절 믿고 의지하는 생존자들이 많아요! 그래서요! 전 항상 밝고! 희망차고! 씩씩하게 있어야 해요!

네! 그러니까요! 인육 맛을 본 호랑이!! 같은 거라고요! 보면 되어요! 호랑이랑은 비교하는게! 미안해질 정도로 강하지만요!!

허 참
신더고리즘이면...네녀석은 설마...!
인공지능이었던 것이냐

....오,
힘들진 않아?
내 말은, 그렇게 밝고 희망차게 계속 있는 거 말이야.
책임이 무겁겠네.

네! 안힘들어요! 괜찮은걸요? 생존자들은 서로를 믿으면서 버티는 거에요! 그리고 저 혼자 싸우는 것도 아니니까요!

호랑이보다 쎄다고
인간은 욕망으로 진화하는구만
좋은 건지는 몰라도

언젠간 나가겠지
희망찬 거 좋은데 굿
씩씩한 놈은 엄지척을 받아 마땅하다

후후
이제야 알다니
휴-먼

저요! 이제 캠프 돌아가 봐야 해요! 순찰 교대에요! 쉴 거에요! 다들 바이바이에요!

칭찬받았다!!!!
기쁜 마음으로! 바이바이에요!!

어잉 잘가라잉

으음,
그렇다면야 다행이지만...
씩씩하네, 작약은.
그리고 잘다녀와-

신더고
엔트로피는 역전될 수 있는가?

잘 다녀왕~~~~~~
그리구 안녕~~~~~~

그것은...
자료 불충분이다
삐빅

테라피 디펜바키아
줄여서 테디
엌ㅋㅋㅋㅋㅋ

그 말은...... 테디베어가 승이님만큼 귀엽다는 소리야?!?!?!?!
으어어디서 감히 금수따위를 승이님한테 비비는가

안녕, 디펜바키아-
좋은 저녁!

옳은 대답을 골랐군, 친구

AI를 하기에 자료가 부족하니
나는 AI를 그만두겠다 루나시
(사직서 짤)
(조기퇴근 짤)

이녀석에게서 굉장한 헛소리꾼의 냄새가 난다
하지만 테디베어는 귀엽지

와중에 옳은 대답

뭐지 잘못된 대답 고르면 어떻게 되는거지

좋은 저녁! 밥은 먹고 톡하고 있는 거려나~~?? 승이님은 이제 일이 끝나서 이제 챙겨 먹으려고! 쌀국수 먹구 들어갈거야

감히 나에게 사직서를 내다니
굉장한 용기군!
사직을 허락하마!!

나아는 밥을 안 먹어도 된다네(영웅은 공부따위 하지않아 톤)
쌀국수 좋지!
저녁 맛있게 먹고-

실직자 축하해 신더~~~~~~~~~
그치 테디베어는 귀엽지
하지만 승이님이 더 귀여운 건 당연한 세상의 진리인걸?

아싸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대충 생략)
(가영이 짤)

저녁은...
해치웠나?

그런 진리라니 연금술사들이 놀랄 진리다
쌀국수에 고수를 넣어 먹어라

밥 안 먹으면 때찌야!! 가아아암히 한국인 앞에서 밥을 굶는단 소릴 하다니 12첩 반상으로 혼내주지

아 당연히 고수 추가해서 먹는 게 진리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해치웠으니까 마저 먹어라!!!

오늘 누군가는 12첩 반상을 먹게 됩니다
(예언가 짤)

역시 해치웠나는 마법의 부활주문이 틀림없다

헉 대박... 완전 잘 맞추잖아 혹시 델포이에서 오셨어요????
그니까 밥먹자 :3c

들켜버렸나 후후

하지만 이미 저녁은 해치움 당했는데

할 말이 없어졌으니까 곰짤이나 올릴래

뭐라고
그럴 수가
어서 아무말 빔을 맞아야 해

하지만 곰은 귀엽군
역시 테디 베어

그치만 오늘의 승이님 의욕 다 써버렸는걸!
라이프 0인걸!

그렇지만 저 테디는 사람의 다리를 먹고 있다구???

버서커 소울을 맞았나
크윽

아니 순식간에 잔혹동화를 만들지 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군.

ㅎㅇ
오늘은 과연 저 사람(맞는지 아닌지 모름)이 숙면을 취했을까

엽

아니.

왜 안 자냐
좀 자라

아직 일이 남아서.

무슨 일

게다가 왠지 자면 안 될 것 같았어.

서류.

그게 무슨... 졸리면 자야지

좀 도와줄 사람 없냐 진짜로

그만큼 내가 뛰어나단 것이야.

아무리 뛰어나도 도와줄 사람은 있어야지...
너랑 일 비슷하게 하는 사람도 없어?

회장.

회장이 누군데

아버지.

.....
아버지보고 좀 도와달라고 하면 안 되냐

아무리 그래도 잠은 자야지

하지만 회장도 이미 일하고 있다.

아마 일주일 후에는 잘 수 있을 거야.

네가 잘 수 있을 정도만 도와달라고 하면...

...그래. 그래라...
피로회복 스크롤이라도 보내줄까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군요..

오 달새누님 ㅎㅇㅎㅇ
오늘은 한가했나봐

이미 충분하니까 괜찮다.

집에서는 일을 안 하는 건가?

그럼 말고

누가 집에서 일해
집에서 공부하는 것 같은 끔찍한 소리하지마;;

좋은 저녁입니다. 파크 씨, 서 씨.

네, 오늘은 좀 한가했습니다. 식사 할 시간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일이 많으면 퇴근시간이 지나도 남아서 일을 합니다만.. 오늘은 일을 다 끝냈으니까요.

그쪽 관리자가 열심히 일 하나보네- 아니면 사고치지 않는 쪽에 가깝나...?

내가 집에서 일한다.

저희 쪽 말하는 거라면.. 글세,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지만요.

워커홀릭이냐 집에서 일한다니

뭐, 나라도 시한폭탄이 뭘 하고있는지는 알고싶지 않을 것 같네-

저택이 제 2의 회사니까 어쩔 수 없지.

일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지요. 오히려 집에서 일하면 집중이 더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관리자에게 바라는건 휴일때 쉬게 해주는 것 정도입니다..

나로 따지면 집이 제 2의 학교같은 건가
나라면 죽음을 택하겠다

...갑자기 관리자가 심심하다며 휴일 직전날 만지지마 연타하는 상상을...

.....

농담이라도 그런 말 마십쇼..

하지만... 뭔가 진짜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공부는 원래 집에서 하는 거다.

거짓말! 집에서는 노는 거야!

논다니...

그것도 집에서 논다고......?

그러면 뭐, 답은 하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공부는 원래 집에서 하는거죠.

인생을 낭비하고 다니고 있군.

?? 집에서는 게임하거나 노는 거지!!

공부를 원래 집에서 하다니 우조다 돈도코동!
몰라 난 놀거야

아직 인간 아니었나?

그것도 학생.

맞아 난 인간 고등학생이야
파릇파릇한 18살이지

나보다 한 살 어리군.

오 19살이었냐

그래.

논 적은 내 인생에 단 한 번도 없어.

이야 빡빡한 형이로구만...

좀 놀아야 재미있지! 아직 20살도 안 되었는데 일이나 공부만 하면 재미없잖아! 아깝기도 하고!

뭘 하든 나일 때는 재미를 느낀 적이 없어서. 논다는 느낌이 뭔지 모르겠고.

게임을 한다거나? 만화를 본다거나, 친구들이랑 대화한다거나...

그게 재미없다니 세상에

게임은 승부지. 내가 이기는 건 당연하고. 만화를 볼 시간에 일 하는 게 나아. 만화 업계에 손을 뻗을 때가 아니면. 보통 그런 것들에 후원하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시켜. 난 내가 한 게 아니면 만족을 못 하니까. 친구는 필요없어. 친구가 아니라 사업 부하겠지.

오자마자 보는게 '나 친구 업써용' 이라니, 웃어도 되냐?
뭐 나도 친구 없었지. 선배는 있었지만.

우와... 이기는게 당연하다거나 친구는 필요없다거나 하는 걸 보면... 너 여러모로 꼬였구만...

그러지 말고 친구 사귀면 재미있을 걸? 난 어때!

여어 친구 없는 누님
같은 팀장급들은 친구 아니었어?

전의 시절에도 친구는 아마 없었을걸. 전에는 친구라고 여기기는 했지만 내가 볼 때는 그것들은 신도였지.

쓸데없는 것에 내어줄 시간은 없어. 내 시간은 내가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큰 돈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친구랑 동기는 엄연히 다르지

파크 ㅎㅇㅎㅇ 팩트로 찌르지 마라 볼 당겨버리기 전에

신도라...
애초에 놀 생각이 없었구만. 일이 그렇게 좋은 거냐. 아니, 이 경우에는 돈을 좋아하는 건가...?

왜 팀장급끼리 자주 논다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볼은 비싸다구 누님

좋아하지는 않아

딱히 아무 상관도 없고, 그냥 그게 더 효율적이니까 하는 것 뿐이야. 호불호가 없으니까.

흠 야 봐봐라
친구 -> 죽으면 으앙하고 울어줄 자신 있음
동기 -> 죽으면 아.. 그런갑다.. 라는 반응

ㅇㅋ? 동기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적 관계라고. 그리고 비싸도 당겨버릴거니까 그리 알아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돈 벌려고 네 삶 낭비하는거냐.

효율이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재미도 아니면, 뭣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건데?

으앙하고 울어버린다니 귀엽잖아. 뭐, 대충 납득은 가지만... 그럼 진짜 친구가 없었던거야? 불쌍
여기 연쇄 볼 당김마가 있다

그 녀석이 버리고 간 거고, 내가 더 낫다는 증명이자, 딱히 안 할 이유도 없으니까. 조건 같은 거고.

넌- 내가 예전에 해결사였다는걸 깜빡한 모양이구나, 꼬꼬맹이 파크.
해결사 사이에 친구는 개뿔 ㅋㅋㅋㅋ

그래에에에ㅔ 내가 이 구역 볼 당김마다!!! 하하핳하ㅏ하하하ㅏ

하찮군.

그놈이 누구야...

...뭐, 한마디로 말하면 자발적으로 하는 거구만. 어찌되었든 간에 힘내라

..하얀.

아, 그러고보니 해결사였다고 했지... 그 때의 누님도 보고싶긴 하네

으아아아아악 땅겨지기 전에 미리 땅겨야지
(병아리의 볼을 당기는 햄스터)

하찮다니 너무하쟝!!!!

난 몰라 걔

.. 나 잠시만

사서 파이퍼한테 말한 건데 네가 자신을 하찮다고 생각한 거면 그런 거겠지.

모르는 게 당연하지. 내가 말한 적이 별로 없는데 집에서도 노는 너의 기억력으로 기억하지는 못 할 것 같아.

갔다와라.

ㅇㅇ 누님 다녀와

...큭 난...난 그런 적 없...

우와 너무하구만-
공부를 안 할 뿐 기억력이 나쁜 건 아니라구

그래.

해결사일때 난.. 음... 으음....
선배님한테 주전부리 뺏기고 스승님한테 개머리판으로 얻어맞은 기억밖에 없어....

엥? 하찮다니. 너무하네. 꼬꼬마 서

하여튼 그 녀석에 대한 화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야.

글쎄. 정신연령으로는 네가 나보다 더 어린 것 같은데.

우와- 쌀쌀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스승님이 있었어?

주전부리를 빼앗길 정도로 약한 건가.

마음만은 하와와 17세 여고생의 연장선이라고 봐줬으면 좋겠는걸?

스승..이라긴 애매했지, 그냥 선배님a 선배님b 이렇게 부르는거 애매하고 한명이 선배의 선배라 걍 스승이라고 한거 뿐이야

게다가 얻어맞고......

스승은 아니군.

뛰어넘었나?

하와와 여고생이라기엔 1만살이 넘는데 양심...

그런 거였구만
해결사 일은 독학이야?

저 누님 안 약하니까 도발은 하지 않는게 좋아...
도발하면 제압당해서 볼 쪼물락 당할지도

1만 세였던 거였나.

늙었군.

딱히 도발은 하지 않았다만.

종족이 뭐지?

그런게 도발이여

저 누님도 인간이지

그런가?

호.

그럼 대단하군. 1만 년의 경험은 쌓기 힘든 것이기 힘들 테니까.

보통 인간이 만살넘게 살아요...?

여기는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니까.

파크
입 다물어
하와와 여고생인거면 하와와 여고생인거야 ^^

아니 아니 아니 당연하지. 내쪽에서 주워진 거라고? 해결사때 선배들이랑은 신체능력부터가 엄청 차이났는데, 내가 주전부리 뺏기고 기술 알려준답시고 얻어맞고 그런건 당연한 거임.

조직에 있었으니까- 독학도 있고, 관찰로 따라한것도 있고, 생존하려고 발악하면서 경험 쌓인것도 있고.. 이것저것?

윅기윅기 네가 할 말은 아니지
너도 1만년 넘게 살 거 아냐 앞으로
하여튼 ㅎㅇ

....넹
그나저나 이것저것인가... 괜히 깃 씨를 첫날부터 때려눕힌 건 아니네 응

여기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인간이 이상한 거다.

정확하게 만년을 살았다기보단.. 무한 루프하면서 쌓인게 약 10,000년이라는 소리야
암튼 위키드 ㅎㅇㅎㅇ

어 그거야 당연하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금수저 물어가면서 지내온 놈을 내가 때려눕히지 못할 리가 없잖냐?

루프였군.

고럼! 내가 그 루프에서 죽은것만 해도 3자릿수는 가뿐하게 넘겼을걸?

뭐 죽어나가는건 지금 하는 일도 다를 바 없지만

그렇군.

뭐 그렇지!
탐쨩이나 좀 놀아주러 가야겠-다

아니 뭔소리에요 백살살고 죽을건데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

루프... 음... 뭔데요 그게

노는 건가...

회귀.

아니 회귀라고 하셔도 말이죠
뭐 시간이 돌아간다거나 하는 그런거?

그렇지.

아 잠깐 졸아버렸나

졸았군.

나 말고 네가.

그러게 졸았네...스읍

졸리면 자라.

됐어. 이젠 안 졸려.

그렇다면야.

조곤조곤

곤조는 이탈리어로 바보라는 뜻이다

다문화는 서로 배려하는 게 낫지.

그런 거에요!?

짜잔!
일 마치고 돌아온 나 등장!

자 이제가라

난 딱히 상관 없다.

젱장
너무하잖아
좀 쉬면 어디가 덧나나

일해.

한동안 바빠서라는 이유지만 처음보는 녀석들뿐이구만.

오늘 체크리스트는 다 끝냈어!
이제 기다리다가 2시 담당이랑 바꾸기만 하면 된다고

별이 씨 안녕하세요!

저는 펠리체 씨 본 적 있는데...

본 적 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

또 보는군.

시트시 씨 어서오세요! 그러게요... 벌써 밤이네요...

밤은 좋지 햇볕이 싫어나는
본적있는애들도 있지만 처음보는 녀석도 많아서 말한거야

모두 반갑단다. 시트리씨야♡ 데이트 해주련?

난 일 때문에 바빠.

난 애인이있어서

그러고보니 펠리체 씨는 뱀파이어셨죠...

시트리 씨 어서오세요! 전 저번에 데이트 했으니 다른 분들께 기회를 넘기도록 할까요...!

이제 일주일 정도면 다 처리할 수 있을 듯 하군.

뭐어 뱀파이어지.

일주일! 파이팅이에요!

뱀파이어면 진짜로 마늘 못 먹나요?

후후, 다들 부끄럼쟁이구나.

아니 전통적인 흡혈귀와는 기원이 달라서
시체도 아니고.

(놀란 햄스터)
제가 아는 뱀파이어와는 많이 다르네요...

내가 아는 한 뱀파이어는 마늘바게트를 좋아한다.

시트리씨도 그거 좋아해.

나도 마늘 좋아해.
이탈리아 요리에는 제법많이들어가는편이고

전 구운 마늘도 좋아요...

알리오올리오엔 사실상 기름에 튀겨진 마늘이들어가는거지

그렇지.

그 뱀파이어는 만약 자신이 마늘을 못 먹는 뱀파이어였으면 한국인의 피는 아기 빼고 절대 못 먹었을 거라는데.

좋은 밤입니다..

밤이군.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은데 문장이

팀장님 어서오세요! 무슨 일이세요?

아, 그 뱀파이어는 피 마신다.

나도 살아가는데는 피밖에필요없는데

별 거 아닙니다.

휴게실이나 가야겠군요

근데 어째서 이야기 속의 뱀파이어들은 마늘을 못 먹을까요...

아직 퇴근 못 하셨나요?!

그거야 유럽사회에서 내려오는 뱀파이어전승이 그러니까.
고전적인 의미의 흡혈귀말이야.

퇴근은 진작 했습니다.
휴게실에 있는 인형 쿠션.. 거기 좀 누워있을까 싶어서 그럽니다.

마늘 매워서 못 먹는 뱀파이어는 있긴 해.

그건 그냥 식성이라고 봐야지
뭐 나는 엄연히말하면 뱀파이어라 분류를 하는거지
기원도 생리적으로도 다르니까.

그치. 인간 중에도 못 먹는 인간은 있으니까.

협회회장이 시찰나온다나 뭐라나 협회직원들 똥줄타는거보고 팝콘씹는중

나도 팝콘좀

싫어

낡~고 헤진-인형~이-뭐가-좋다고~ 안버-리고 저~러고있-는지 난~이해-가 안~간다

이거 다 끝내면 시찰 한 번 돌아야겠군.

팝-콘하니~까 나-도 먹~고싶어지-네
암튼-다ㅡ들 하~이하이

물건아끼는건 좋잖아.
특히나 인형같은건 나도 애착가서 안버리는거 많다고.

아 왜

?? 피피누님 뭐 하시길래?

시찰?

[파이퍼가 다 낡은 고양이 인형 쿠션에 누워서 자는 사진]

개 자는데?

아-끼는~건 좋-지만~ 인-형이~잖아~? 좀~애같아서-

와... 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낡았네...
뭐 어때. 애 같은 모습 귀여우시잖아.

낡은 건 알겠는데 귀여운 건 모르겠군.

편견이야그거
난 애라서 애답게 좋아하는거긴한데

낡은 고양이 인형 하나와 10000세 인간 한 명이란 것 밖에 느껴지지 않아.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게 좋아
일만살이라니 어차피 빨리 죽을 인생이다만 그렇게 살고싶진않아

우-리회~사 원-래~기물들-남아나는~거 없~잖냐- 환~상체-하나만~탈출해-도- 입구컷~아-니면~이-것저~것 부숴- 지니까~

귀~여운-지는~모-르겠고~ 나잇~값-증발~시키는-거같아♪

10,000년~
아- 글~세, 아- 직 그~렇게- 자주~ 돌-리진~않았을- 텐데~

아, 종달새 씨는 10000살 아니니까?
그리고 귀여우시잖냐

그렇기는 한데...생각보다 빨리 닳았네... 나중에 하나 더 보내야지
그래? 이곳 사람들은 귀여움을 모르네

난 캐릭터인형보단 구체관절인형을 몇개 모아둔거지만.

하-나 ㄷㅓ~보내주-면 좋~아할-지도?

구-체관절~인형 그-거ㅡ꽤나-나가지~않나~ 정~교한건

그래도 인간들이 인형을 산다면 인형 사업도 하고 있는 사업가로서는 이득이지.

돈은 뭐 아무래도 좋으니까.
매달 들어오는게 돈이고.

아~아- 채~팅방에-부자-들이 가~득하네~
뭐~어-난 기숙-사나 가야~지- ㅂㅏ~이바이-

목숨값이잖냐

그-건~우리도-마찬가-지라♪
뭐~돈은-합당~하-게 주-지만

다쓰지도못할돈이야.
유언장에 사회로 돌리라고 쓸까 생각은 하지만.

돈이 많으시군요 다들...부럽네요

에디쨩은 그 일 하면서 잘 벌지 못하니?

너~도 날-개 직~원-이면서~ 돈많-은~게 왜-부러워?

아뇨. 잘 벌어요. 하지만...

...옛날 생각이 잠시 났던 것 뿐이에요

옛~날?
너-출신~어디랬-더라

둥지에서 쫓겨난 뒷골목 출신이에요
어느 쪽에도 속해있다고 하기 힘든 어중간이죠

높은 사람이 구두쇠인 줄 알았지 뭐니.

나는 뭐 가족이 있을때도 부유한편이긴했지만..

에이, 구두쇠는 아니에요! 어느 쪽이냐 하면 돈 자체는 엄청나게 주는 걸요?

부럽네요 시아 씨...

내가 돈은 버는 건 모두에게 이득이야.

어째서인가요 서 씨?

내가 버는 돈의 절반을 매달 1일마다 기부하고 있으니까.

물론 당연히 천문학적인 액수다.

둥-지에서~쫒겨-난 깃-털은~처-참하게~끝나-는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
적-응 자-체를~못한-다고 들~었으니까아-

에디쨩은 힘들게 살았나 보구나. 이리오렴. 시트리씨가 안아주마.

오오... 의외로 감성적인 부분도 있으셨네요 서 씨!

그렇죠. 저도 뒷골목의 규칙이라던가에 적응할 수 없어서 죽을 고비를 여럿 넘겼고... 저 외에는 전부 죽기도 했으니까요

처음 뒷골목의 밤을 맞이했을 때는 청소부에게 휩쓸려 죽을 뻔 했죠 아마?

사회에 환원하는 건 아니야. 저번에 빼돌리다가 걸린 인간이 있으니까.

앗 진짜인가요? 그럼 사양 않고!
(시트리에게 안기는 햄스터)

감성적인 건 아냐.

으-응? 그~러면-뭐하~러 기-부해~ 그-냥 의-무적?

뒷~골목은-둥지~랑은-전~혀 다-르니까~ 가-끔-둥지~카페-에서~뒷-골목~연결된-부분~구경-하~는데- 장-난아~니더라~여러의-미로♪

하얀 시절부터 했었고, 내가 기부를 끊으면 민심이 들끓을 테고, 내가 벌었지만 사업 벌리고 돈을 아무리 써도 남아도니까, 차라리 어려운 곳에 기부해서 재능 있는 인재를 이쪽으로 쉽게 끌어들이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뿐이다.

남-는~돈~이미-지관~리에-쓴다는~느낌이네- 이미~지보다는-민심~이지만♬

아하하, 그렇긴 하죠. 가끔 뒷골목에서의 추격전이나, 새벽에는 청소부들에게 쓸려가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그다지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요. 그걸 보는 건.

상당히 전략적인 목적...이군요...
그런데 하얀 이라고 하시면 아까 말씀하셨던 그 분인가요?

이미지는 난 신경 쓰지 않아. 귀찮은 일 방지야.

뭐, 진짜로 나에게 대들 인간은 없겠지만.

..그래.

그-래? 둥-지사람~깃털-들 중-에선~그런-것들-뒷골목을~관찰-하는 모-임도 꽤나-있는~걸로 알-고있었-거든~ 혹-시 그런-거 했나~궁금-했~었는데, 아-닌가~보네-에디 넌~

(햄스터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사자 낙서)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많이 나아진거니?

멀리서 보면 잡아먹는 것처럼 보일 것 같군.

흐응...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분리해서 타인처럼 칭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옛날에 몇 번 그런 장소에 가긴 했지만, 모임같은 곳에 나가지는 않았어요! 남의 불행을 관찰하는 취미는 없기도 하고

(사자에게 부빗거리는 햄스터)
....전 언제나 똑같은 걸요! 괜찮아요!

사랑을 먹는다는 글을 봤으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닌가.

아.....
새벽에 피를 다보네. 재수없게시리

더 많은 사랑을 주렴♡♡

?? 회사에 무슨 일 있어요? 지금 갈까요??

(사자 갈기를 입으로 앙냥냥 하는 햄스터)

에-디직~원-은 건-전하~게-살았~구-나 ~ 깃-털일~때도~말이지~

올 건 없어
달새 볼 찌르다 깨물린거니까.

후후. 건전하게 사는 건 좋은 거니까요!

...자업자득...이라고 밖에는 못 하겠네요...

서하얀이면 몰라도 하얀과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

시트리씨는 어쩌면 건전하지 않을지도 몰라.

서하얀 시절은 그닥 괜찮은 화제가 아닌데.

그냥.. 나라서 깨문거 같은데. 쓰읍...진짜따갑네..

네가 건전하다는 생각은 애초에 해본 적이 없다.

한 번은 생각해주지 않겠니. 서쨩?

...뭐야 어려워요
그럼 다른 화제로 돌릴까요?

시트리 씨는 건전하지 않으시군요... 그래도 제 친구이니 괜찮아요. 적어도 저는요.

ㅎㅎ... 두 분 사이 진짜 안 좋으시네요...

사랑이 목적이라면 나와의 데이트는 소용없겠군.

지금 생각해보니 건전하지는 않군.

글세, 진짜 극도로 혐오하는거면 내 팔 부러뜨리거나 잘라버렸을테니까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봐야지.

암튼 진짜 간다

......

두 분에 나도 포함되어 있나?

자다가 피맛본 제 기분이 더 더러울거란 생각은 전혀 안하는군요. 저자식은

..시트리씨 슬프네! 데이트도 안 해주는 거니?
월급꿀빨러쨩 잘 가렴.

간단하다. 인격이 반으로 쪼개진 거라고 보면 돼.

솔직히 한참 전부터 서하얀은 하얀이었기 때문에 하얀 시절이든 서하얀 시절이든 둘 다 맞는 말이지만.

뭐. 그렇긴 하죠...
안녕히 가세요 팀장님~

아, 월꿀 씨와 종달새 씨를 말한 거에요 서 씨!

아하하... 어서오세요 팀장님ㅁ

이중인격 인가요...특이하네요

사랑은 내가 가진 게 아니니까.

좋은 새벽입니다..
으음, 졸리군요

하얀은 5년 동안 아무 낌새도 없이 잠들어있지만. 이대로 영원히 잤으면 좋겠군.

깨어나면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주무시는게 어떠신가요...?

그러게요. 깨어나면 어떻게 하시게요?

다시 빼앗아야지.

자긴 자야겠죠..
막내랑 같이 잘지 고민입니다

몸의 주도권을 나에게 넘기고 도망쳤으면서, 지금 와서 일어나려는 조짐을 보이는 게 어이없군.

이 자리는 내 것이야.

아예 없앨 생각은 안해본겁니까?

막내라는 분 만나보고 싶네요...

함께 공존해볼 생각은 안 하셨나요?

없애는 방법을 모른다. 어디에 잠들어있는 지도 모르겠어.

그는 날 쓰레기통으로 만들었는데 내가 왜 그래야지?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나다.

막내는 제겁니다

선하기 짝이 없는 그 놈을 빼앗았다고 비난 받아오고 사업을 방해하는 걸 다 치우고 여기까지 올라온 게 나야.

동생이 형이 싫다고 거짓으로 말한 것 만으로도 무너질 만큼 나약하기 짝이 없고, 성과 몸만 나에게 넘기고 도망쳤어.

....
하아. 생각이 그러시다면야...

아니, 만나보고 싶다고만 했지 막내분을 가지겠다고는 안 했어요???

유약하신 분이시군요.

내가 공존해야 할 이유가 없어.

유약하신 분이라고 해도... 원래 몸 주인이시잖아요.

같은 피에는 완벽한 강제 갱생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 브라콤 동생이 설마 그 녀석한테 싫다고 할 줄은 몰랐어.

접점이 생기면 친해질 수밖에 없겠지요. 상냥한 녀석들은 서로 끌리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 싫은겁니다. 막내는 제가 사온 제겁니다.

나도 원래 그랑 같이 몸 주인이 될 예정이었다. 하얀이 그 망할 계약만 하지 않았다면.

나도 자기 것은 자기가 챙겨야한다고 생각해.

어째서 그게 그렇게 연결이 되는 거죠
팀장님...얀데레셨나요

계약?

게다가 친해지는게 가져가는건 아니잖아요???

그래, 계약.

공유할 필요성은 없지.

자신의 것을 상대와 공유하면 그 것에 자신의 지분이 줄어드니까.

..? 얀데레는 뭡니까?

가져가는건 아니지만, 싫은건 싫은겁니다.

사람에게 지분을 주장하는 것 부터가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예, 서 씨가 정확하게 짚어 주셨군요.

한 사람에게 계속해서 집착하는 타입이요

...쪼잔하셔...

왜 그렇다는 건지 난 이해가 안 돼. 그쪽의 감정은 나에게 없으니까.

계약 얘기는 남에게 얘기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지.

제 것에 제가 집착하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습니까.
쪼잔하다고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것은 대등하거나 더 이득인 대가 없이 내놓는 짓은 멍청한 거다. 그렇게 살면 망해.

ㅡ3ㅡ

됐어요... 다른 친구 사귀면 되니까요

그래.

좋은 생각입니다. 에디 직원.
관리직은 많으니까요.

관리직은 몇 명이지?

대충 잡아도 45명정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서에 최소 5명씩 있으니까...어...

그럼 굳이 막내가 아니어도 되겠군.

그렇긴 한데 말이죠-

다른 분들은 딱히 접점도 없고...

접점은 만드는 거다.

접점 없다는것 치곤 추출팀 친구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게 쉽지 않단 말이죠...

다른 인재들과 사업가들과 접점이 없다고 가만히 있으면 다른 곳에서 다 채가고 도태하겠지.

걔는 뭐랄까...상당히 어거지로 만든 거라...
게다가 친구라기보단 어째 걔가 제게 어울려주는 느낌이고...

미팅 자리는 어느 한쪽에서 만들어야만 성립할 수 있는 거야.

경영자와 인재의 관계하고 친구 사이의 관계하고는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그 추출팀 직원은 필요 없는 건가?

네가 원하는 건 도대체 왜 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고, 그 추출팀 직원이 친구가 아니라면 필요없지 않나.

그건 아니죠

친구든 아니든, 일단 인연을 쌓았으니까요

...이해할 수 없는 기준이야.

나는 이만 회의하러 가겠다.

안녕히 가세요!!

좋은
점시ㅣㅁ!

좋은 점심이에요~

안녕안녕 :3!!
회사는 늦은 점심을 먹겠네용
맞나???
밥 먹었어요???

야~호~
다들 시끄러운 하루~

시끄러운 하루를 만들려면
느낌표가 필요해용

!!!!!!!!!!!!!!!!!!!!!!!!!!!!!!!!!!!!!!!!!!!!!!!!!!!!!!!!!

안뇽하세용!!!!!!!!!!!!!!!!!!!

안녕, darl~ 그래그래, 완전히 시끄러워졌네~

이 느낌표를 마리제인에게도 나눔합니다

소매넣기할거니까 거절은 거절합니다
!!!!!!!!!!!!!!!

밥...귀찮아서 아직~?
윤송 씨는 드셨나요?

어서오세요 마리 씨!!

2시인데
2시인데???!

넹 >:3 먹었지롱!!!
오늘은 비빔밥 먹었어요!!!

비빔밥! 부럽네요!

좋은 걸 먹었구나.

자기도 안녕~이야~ 새로온 darl도 안녕~
이렇게~! 라도 하면 되겠니~!!

하하하 맛있지롱
그러니까 어서 에디도 밥을 먹는 게 좋다 >:3!!!

안뇽안뇽 :3!!
건강에 좋아요!!
하지만 제가 다 먹었어요!!

뭔가
노래 부르는 것 같아 :0!!!

시트리 씨도 안녕하세요!

앗! 시끄러워진다..!

곧 먹어야죠!!

노래도~! 좋지~!! 그리고 다들 밥은 먹고 사는 게 좋단다~?

에디에게도 느낌표를 소매넣기 해야 돼
!!!!!!!!!!!

에디는 뭐 먹을 예정 :3??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막 이런 거 떠올라 :0

후후, 시트리씨는 사랑을 먹고 있단다.

이야아아아아아!!!!!
전... 샌드위치? 뭔가를 따로 먹기가 귀찮네요

시트리 씨에게 사랑을!!

시트리씨
로맨틱해

샌드위치로 사랑을 전하는 거구나 에디???!

마리가 들어보지는 못한 노래네~! 거기 darl은~ 사랑을 먹는다는 말이 비유야, 진실이야?

명곡인데 :3!!

제 사랑샌드위치드실래요 윤송 씨?

노래~ 좋네~ 고음이~! 멋져~!!

에디쨩은 마음이 넓구나.

좋-은점심
줄-여~서 좋-점~

안뇽하세요 :3!

에디 나는 밥 먹었어??! 에디가 먹어!!!

짱이죠 >:3!!! 마리도 노래 잘해????

앗! 칭찬 부끄러워요!

그럼 제가 먹는걸로!

어서오세요 팀장님!

샌~드위치~? 나-눠주~는거-면
나-도 하나~만 줘~

월급꿀빨러쨩 반갑단다♡ 데이트 할까?

다~들 하-이하이~

[차원 택배 - 월꿀 - 비프팡팡]
여기요!

시트리가 데이트 신청을 한다
:0
:0??!?!

에디 샌드위치 매점 운영해 :3??

데~이트-? 좋~지~ 남자만 아니라면

하-지만- 나 지~금 좀-바빠~ 곧- 관-리작업-들어가야해~

난-여자~가 신~청하는-거면~어지-간해선 받~지, 데-이트는~☆ 일이-바쁘지-않은 이~상은
고마-워 에디 직~원- 내가-먹을~건 아니-지만~

그러면 여유로울 때 말해주렴. 만나러 가마.

그~으래- 대~신 남-자 모습-으로~오면- 쫒-아낼거~야~ 알-아둬~

매점...운영이 아니라 미리 배달시킨 거지만요!

아, 정보팀장님 가져다 드리게요?

후후. 알았단다. 원하는대로 해줄게.

크윽 인프라가 좋은 곳이였구나
크으윽

말하는 꿀이 농땡이 해요
데이트를 빌미로 농땡이 해요

뭐 어때요 저도 지금 농땡이 피는 중인데

정-답~ 눈-치빠른~아이는- 좋아해-~이런 쪽으로 한-정이지만~?
점-심-시간~보니까- 자고-있더라구~ 보나-마나 안먹었-겠지~

그-래~ 시트-리~ 땡~큐-★ 기-대하고~있을게~?

아-니야~ 농땡-이라니~ 합법- 월급-루팡-이라고 해~줘~

다같이 농땡이 피는 회사
이대로 괜찮은 건가 :0?!?!

말하는 꿀이... 닉값하고 있어 :0
인정합니다

달-새같~은- 애들-이 있으~니 괜-찮아~
그-래~ 닉값은- 하라-고 있~는거다- 윤송~!

아하

???!
머야 조별과제 빌런이다

킥킥..

뭐-나름~내-일- 할건~다 하니까- 나- 책임감-생가~ㄱ보다 -있는 사람이야~

전 원래 눈치 빠르거든요!!
오늘은 바쁘신가보네요 정보팀장님...

아하하 아마 괜찮겠죠 아마

아마가 두번 들어갔어
아마가 두번 들어갔어 :0

말하는 꿀은 개인주의야
(4번은 개인주의야 짤)

그~건-알지~만~?
달-새는~거의~항-상 바쁘니~까? 어제-같은~경우가-드문 거라고~

이-것이~당신의-팀워크입니다~
모에요- 버려버주세요~

으음 전 잠시 가볼게요!

빠이빠이!

머야 돌려받아요;;

잘~가 에-디직원~
송- 너 가~져- 난-필요없따~

으 집에 가고싶다

환불입니다 :3

집 가자 집
!!!!!!!
안뇽안뇽 :3!

환불- 거~절할-테다~!

파-크 하~이하이~
으-음- 관리작업- 하면서- 톡~하는것도-재~밌네

윤송 ㅎㅇㅎㅇ
학교라서 못 간다...

월꿀 씨도 ㅎㅇㅎㅇ
누구 작업하는데

머야 일하고 있었어요
정상 환불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3

엥
학교
아맞다 학생이었지 :0

그래 학생이지

송이는 농부랬나

나- 푸른~별 작-업중~ 다리-들이~매끈매끈~해- 끝내줘- 농담이지만

열-심히~일중이지~? 아하하하- 환불처리- 취소해~줘~!!

#푸른별-> 파랑 하트모양 중심에 다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환상체에요!

아 히오스 작업중이구나
한번 실제로 보고싶기도 하고

그렇다 농부다 >:3!
지금 9월이면 한창 2학기고 그런건가 :0!!!

환불 취소가 취소됐다 >:3!!!!!

그렇지 그렇지 슬슬 시험기간이고

농부면 9월인데 슬슬 바쁘지 않냐?

안녕하세요.

화가 ㅎㅇㅎㅇ
처음 보는 친구네

8월 9월이 안 바쁘고
이제... 바빠질거야... <:3c
그러니까 엄청 놀 거지롱 핫하

안뇽 :3!!

송이는 뭐 키우냐
쌀?

감자감자 >:3
랑
대파 쪼금?
봄감자는 아니지만 맛있단다

감자라
그쪽에서 감자는 주식이 아닐텐데 특이하네

당연하죠
쌀은
초짜가 키우면 안 된댔어 :0!!!
그리고 나는 초짜야 :3c

막 귀농했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네
감자는 구황작물이니 키우기도 쉽겠지

그런가요?

앗 깜짝이야

그런 거지
구황작물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니까

강하구나.

감자는 튼튼한 작물

은 아니에요 벌레들을 잘 쫓아내 줘야 한다구 :0!!
아무튼 궂은 날에도 잘 크기는 해용 :3

그렇지 강한 작물이야

벌레들에게 약한 건... 뭐 어느 종류건 그렇지만 감자는 특히 그렇다고는 하더라

흑흑
(다람쥐-흐규흐규)
벌레에도 강했으면 좋았을 텐데

뭔가 생각났는데 감자같은 사람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인걸까용

벌레는 대부분 무서워 하지 않니?

좋은 오후입니다.
책상 위에 왜 샌드위치가 놓여있는걸까요..

안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시트리씨는 무서워해??

안뇽하세용!!
그거 에디가 그랬을거야 :3!!

벌레는 좋은 친구들이에요.

그러게요
벌레는 대부분 무서워할지도

아, 그거 기이스테 팀장님이 갔다놓으신 거네요!

화가 씨는 강하시군요...

안녕하세요 윤송 씨.
에디 직원입니까. 예상이 틀린 적이 없군요. 왜 그리 남 챙기는거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봐봐 있잖아 :3

농사꾼 입장에서도 좋은 일꾼이긴 하지만
벌이라던가
!!!

시트리씨는 무섭다기보단 사랑한단다♡ 누군가에게 공포의 대상이지만.

왜냐하면 음
자주 보는 사람이에용?
자주 보는 사람이 그러면 신경쓰여서 챙겨줄 것 같은데 :3

시트리
짱 쎄
감자졸업이야

기이스테가요?
...
예상 외군요.. 대놓고 주면 줬지 몰래 놓고가는 성격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남 챙기는 건 즐겁잖아요?
그리고 깃 팀장님은...모르겠네요...바쁘셔서 두고가셨다거나?

말벌은 좋은 일꾼이 아니지만요...
뭐, 생각보다 곤충 안 무서워 하시는 분이 꽤 되시네요

시트리 씨도 강하셔...!

시트리씨는 사랑만 있으면 다 좋으니까.

말벌은 안된다ㅏㅏㅏ
말벌은 안된다 으아악

말하는 꿀??
루팡 대신 뭔가 했구나 :0

아가페 악마????

부서는 다릅니다만.. 자주 본다면 자주 보겠군요. 이 곳에서 대화나누는것을 포함한다면 더욱이요.
즐거운 거군요. 음...
뭐. 아무튼 먹긴 해야겠습니다. 식사 걸러서 배고팠던 차였으니까요.

말벌이 꿀벌 다 잡아간다

점심으로 먹으라고 준 거였지만 거의 저녁으로 먹는구만...

윤송쨩은 그렇게 생각하니?

달랐어?!
머지 놀라운 사실이다

지금 5시 다 돼 가는데용
?????? 밥 안 먹었다구요

아냐 말벌집은 없어ㅓㅓ!!!!

엥 아니에요 :0?

글쎄 그건 모르지-

근데 감자도 꿀벌이 필요하던가?
ㅣ

네, 저는 상층 정보팀. 에디 직원은 중층 징계팀입니다. 층조차 달라서 만날 일 자주 없습니다.
일하고 남는 시간은 조금씩 자고 하다보니 식사를 깜빡했었습니다.

없다고 해줘ㅓㅓ
(다람쥐-흐규흐규)

허니버터칩을 만들 때 꿀이 필요하긴 한데용

솔직히 현실보다는 톡빙에서 더 자주 만나죠 팀장님과는...

ㅔ
뭔가 톡방에서 티키타카 잘 되던데
다른 팀이였어

이제 밥 먹어용 >:3

#뭐야 왜 파크야 에디에요

#>>948 여기부터 에디였던걸로...

물론 맞단다! 사랑스러운 스위티♡

뭐야 진짜였어
아가페 악마라니
아가페 천사가 아니구 악마에요???

#하학 하학

악마지만 착하신 아가페 악마분이신 거에요 시트리 씨는!

그런거야!?!
그런 거였어?!?
벌레까지 감싸는 사랑이라니 그럴 만도 :0

좋게 봐줘서 고맙구나.

그러면 스위티라고 부르는 것도 그런 거에용 :3??

윽 퇴근하고 싶다..

퇴 근 해 (박수짝!)
퇴 근 해 (박수짝!)

여러 부서 거쳐간 걸로 아는데 저희 팀에는 한번도 온 적 없었으니까요.

샌드위치 먹고 있습니다. 시간이 애매하긴 하군요

그런 셈이지. 다르게 불렀으면 좋겠니?
에디쨩은 힘들겠구나. 일이 어서 끝나길 비마.

곧 퇴근하는 시간이니까요. 조금만 더 힘내십쇼 에디 직원

아직 일이 안 끝났으니까요...

팀장님은 제가 정보팀 들어가겠다고 해도 안 받아주실 거잖아요 ㅡ3ㅡ

고마워요 시트리 씨... 빨리 끝나면 좋겠네요...

시트리씨는 기운이 빠지니 늦은 시간에 다시 오도록 할게.

팀이 몇개길래요??
막... 못 마주쳐도 사람 친해질 만큼인가 :0

아니용!
그냥 궁금했어용 :3!
스위티라는 말을 좋아하시나 했다구요 >:3

그거야 당연하지요. 이유도 지난번에 말해드렸고 말입니다.

빠이빠이!

둘이 싸웠어요???

상층 넷. 중층 셋. 하층... 둘. 총 아홉입니다.
아뇨, 제가 뭣하러 싸웁니까?

안녕히 가세요!

싸운 건 아니고... 제 적성 탓이라고 해둘까요

oO(회사 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봐야지)

아니구나!
(다람쥐-휴!)

적성이요???
정보랑 안 친해요???

들어가십쇼.

네. 저는 어지간해선 안싸웁니다.

하지만
계란 딱콩은 하셨잖아용
>:3

그으건..
크흠..

말문 막힌 종달새다!!
>:3!!!

안녕히 가세요, 시트리.

...그것보다는 제 성격 탓이라고 해둘까요

에디 씨의 성격은 어떤 성격이신가요?

성격이 부서랑 안 맞는 경우가 있어용???
팀장님이랑 죽 잘 맞는 거 같은데 :0

뭐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 하러 갈겁니다.

냠!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