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1940> [All/느와르/육성] Wickedness - 도시 개발 계획서 (272)
◆l2o5pLhMoY
2020. 9. 18. 오전 4:27:10 - 2020. 9. 27. 오전 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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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2o5pLhMoY (ziT6a0kK/c) 2020. 9. 18. 오전 4:27:10* 이 스레는 위커니스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 임시 스레입니다. 본스레 개장일은 미정이며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도시를 찾는 이들은 많았다네. 각자의 꿈을 안고 이 도시에 선 자들 중 반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반은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고 있을 뿐이지. 어중간한 동정과 희망? 이 도시에서 가장 싼 것이 무엇인지 아나? 바로 돈과 목숨이라네."
https://www.evernote.com/shard/s734/sh/3ffa0149-f616-4b51-b8ca-24a3ad478073/a46b17554b5511ce58f4a9b9f1ca90ad -
1 ◆l2o5pLhMoY (ziT6a0kK/c) 2020. 9. 18. 오전 4:41:35☞ 암울한 세계관 속을 살아가는 캐릭터
하늘은 축축한 비구름이 가득하다. 당장이라도 비가 내려야만 할 것 같은 도시에서 당신은 우산도 없이 골목을 돌아다니고 있다. 골목 주위에는 누구 것인지 모를 핏자국들로 얼룩졌고 당신의 신발 바닥에도 선명한 핏자국이 붙었다. 주위 사람들은 시체에도, 핏자국에도 익숙한 듯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지도 않는다. 이 냉소적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되는 것이 당신의 첫 목표가 되어야 한다.
참여하지 않는 사람에겐 우리들의 행동이 블랙 코미디로 보일 수도 있다. 미친 약쟁이에게 쫓기기도 하고 마약을 사기 위해 마약상에게 손을 덜덜거리며 찾아가는 일도 있겠지. 당신이 처음 정한 목표는 너무나도 쉽게 깨질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련이 끝난 뒤 당신이 이룰 것들을 상상해보자. 그때의 희열을 위해 지금의 고통을 견딜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 다양한 상황과 그에 맞설 당신에게.
하나 답하자면 지금까지 당신이 참여하는 스레와는 그 성격이 다를 수 있다. 캐릭터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증할 수도 없을 것이고 위험에 대한 경고도 존재하지 않는, 어쩌면 불친절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당신은 생각과, 생각을 반복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무겁게 생각하진 않도록 하자. 그렇기에 당신은 더 자유로울 수 있다. 시도하고 부딪히며 당신의 운명을 개척하면 될 것이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자. 당신의 목숨은 여럿이 아니지만 당신의 기회는 여럿이지 않겠나(웃음) -
2 세계관 (ziT6a0kK/c) 2020. 9. 18. 오전 5:10:45☞ 자유 5개 도시 계획
위커니스 시티에 대해 알기 이전에 우리는 먼저 위커니스 시티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한다.
21세기의 절반이 지나가던 즈음 전 세계는 인구의 포화를 겪게 되었다. 단순히 도시에 사람이 늘었다는 말과 동시에 기회는 과거보다 수없이 줄어들었고 거리에는 수많은 노숙자들이 나타났다. 이때즈음 UN 소속의 여러 과학자, 사상가, 행정가 등은 현재의 인구 포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땅과, 그에 맞는 새로운 체계를 원했다. 사실상 UN이란 이름으로 다섯 개의 도시를 건국하잔 말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 미친 계획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졌는진 모르겠지만 기획이 통과되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최소 5개의 도시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선 바다 위에 완전히 새로운 대륙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수많은 기술자들과 초능력자 등이 동원되어 바다의 일부분을 매우고 도시를 위한 부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곳을 어떤 조건도 없이 개발한다는 회사가 나타났다.
바빌 컴퍼니라 자신들을 소개한 회사가 도시를 개발했고 마침내 다섯 개의 도시가 만들어졌다. 이가 위커니스 시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 위커니스 시티.
도시를 개발한 바빌 컴퍼니는 희망을 바라는 사람들관 다르게 도시의 이름들을 괴기하게 지었고 세번째로 완공된 이 도시에는 위커니스 시티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 도시 역시도 타 도시들처럼 처음은 재력가에 의해 시장이 선출되었다. 당시 처음으로 선출되었던 시장은 위커니스 시티의 법을 재정하였지만 이후 마피아들의 준동으로 인해 사실상 시장이란 이름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처음 위커니스 시티의 권력을 잡은 집단은 아프나이데란 이름으로 불리는 지역 갱이었다. 이들은 처음 마약 사업을 하던 도중 위커니스 시티의 개발이 완료되자 빠르게 넘어왔다. 이들은 초기에는 조용히 세를 불리는 것에 집중했다. 마약을 시장에 풀어 사람들을 약에 취하게 하고 어린 고아들을 발 빠르게 자신들의 세력에 흡수하여 조직을 위한 병기로 키워냈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자신과 같이 넘어온 마피아 조직 중 하나에게 아프나이데의 머리였던 '빅 대디'가 사망하면서 아프나이데는 자신들의 세력을 진정시키기 위해 웅크렸다. 그러나 이 틈을 타고 팽창하기 시작했던 마피아 조직이 있었다.
와이러스는 명분을 위해 시장을 손에 넣었다. 비록 허수아비이지만 시민들의 손으로 뽑힌 시장은 와이러스의 비호 아래 아프나이데를 악이라 선언했다. 아직 빅 대디의 사망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했던 아프나이데가 사실상 붕괴되고 그 틈에 와이러스의 팽창이 가속되었다.
빅 대디의 아들이 겨우겨우 세력을 규합하였고 다시 아프나이데의 세력이 만들어졌다. 아프나이데와 와이러스의 싸움 속에 시민들의 피해는 늘어갔지만 누구도 이에 대해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당장 자신의 목이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어떤 간 큰 사람이 이들에게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겠는가. 그저 피해 입은 것에 대해 담담히 술로 잊어보려 할 뿐이지.
이런 시기가 계속 이어졌다. 그 도중에 와이러스도, 아프나이데도 한 번의 세대교차를 이루었다. 와이러스의 보스가 쿠데타로 사망하고 새 보스가 자리에 앉았고 아프나이데는 빅 대디의 딸이 새로운 빅 대디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싸움에 지친 시민들을 한 남자가 규합했다. 무너진 유토피아를 다시 세우기 위해선 우리, 일반인들이 뭉쳐야만 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자경단의 탄생이었다.
아직도 이들의 싸움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세 세력의 목표는 단 하나이다. 남은 두 세력을 무너뜨리고 도시를 차지하는 것. -
3 세력 (ziT6a0kK/c) 2020. 9. 18. 오전 5:43:01모든 캐릭터들에겐 하나의 제약이 붙는다. 이후에 탈퇴하거나 새로운 세력을 만들 수는 있지만 처음은 세력을 결정해야만 한다.
여러분에겐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직접 세력을 선택하거나, 면접을 통해 세력에 가입하거나, 어쩔 수 없이 세력의 비호를 받아야만 한다면 말이다.
위커니스 시티에는 총 여섯 개의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 와이러스
일반인들에게 이 위커니스 시티의 지배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와이러스에 대해 언급할 것이다. 이들은 아프나이데가 아직 세력을 확실히 규합하지 못했던 시기에 누구보다 빠르게 도시를 삼켰다. 시장에게 보호의 명목으로 당당히 도시의 낮에 스며든 것이다. 그렇기에 도시의 밝은 돈들은 대부분 와이러스의 손에 들어오고 나선다. 그렇기에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세력이다. 와이러스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도시에서 정장을 입고 있고 W가 적힌 뱃지를 달고 있다면 십중팔구 그 사람이 와이러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 세력 정보
1. 낮의 지배자들
낮 시간대로 진행되는 진행에도 '와이러스'의 이름을 내고 움직일 수 있다.
2. 컴퍼니
낮 시간대에는 대부분 회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 높은 운용 자금과 질 높은 소속원들
4. 선택, 면접으로 소속 가능.
☞ 언더테이커
결국 와이러스는 아프나이데와 전쟁중이다. 그렇기에 평범한 말단들은 와이러스의 업무에 참여함과 동시에 대다수가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와이러스에서도 특수한 부서 중 하나로 꼽히는 언더테이커는 조금 특이한 업무를 맞는다. 이들은 낮에는 와이러스로 활동하지 않지만 늦은 밤이 되면 와이러스의 인장을 달고 나타난다. 혹시라도 이들을 만난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이유 없이 이들을 만난다면 이유는 다름이 아닐 것이다. 당신이 와이러스에서 그만큼 유명한 인물이 되었거나, 아니면 조직에서 필요 없는 인물이 되어 암살하기 위해서였던가.
☞ 특수 이벤트 - 와이러스 사냥제, 주주총회 등.
☞ 아프나이데
한때나마 위커니스 시티의 지배자는 아프나이데였다. 그러나 빅 대디가 죽고 차기 빅 대디가 정해지기 이전에 와이러스의 선수에 당해 무너지려던 세력이 겨우 봉합되었고 과거의 영광을 안고 자신들이 아직 지배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와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아프나이데의 무서운 점은 다름이 아닌 그 '수'라고 할 수 있다. 와이러스가 무너짐에도 아프나이데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끝을 알 수 없는 '수'가 있었기 때문이니 말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아프나이데는 해외로의 무역을 담당하는 곳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즉 대부분의 수입, 수출에서는 아프나이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단 것이다.
☞ 세력 정보
1. 수, 수, 더 많은 수!
아프나이데의 조직원들은 타 조직보다 많다. 이는 어릴적 고아들을 끌어모으고 그들을 가르쳐 충성을 맹세받았던 첫 빅 대디의 영향이 크다.
2. 무역선
도시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도 충분한 돈과 시간을 소모할 수 있다면 타 지역에서 들여올 수 있다.
3. 많은 인원 수와 끈끈한 충성도
4. 선택, 면접으로 소속 가능.
☞ 형님
사실 말을 어렵게 썼지만 아프나이데는 폭력조직이다. 조직의 일인자인 큰아빠, 이인자인 작은 아빠의 밑에 존재하는 형님이 된다면 당신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회사로 치면 하나의 부서를 담당하는 부장이 된 것이다. 언더테이커와는 달리 이들은 다수의 인원들을 거느리고 전선에 선다. 하위 조직원들의 충성을 받으며 지식이나, 힘이나 무엇 하나가 특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니 절대로 이들을 쉽게 보지 말자. 정면 승부에 한한다면 일대다로도 충분히 싸움을 벌일법한 존재들이니까.
☞ 특수 이벤트 - 밀수, 밀매, 보호지역 확장 -
4 ◆l2o5pLhMoY (ziT6a0kK/c) 2020. 9. 18. 오전 5:44:17나머지는 오늘 밤즈음 공개 예정.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Wickedness 위커니스의 리부트 이전 위키를 참조해도 돼.
떠들거나 하는 것도 좋아하니까 시끄럽게 놀아주면 좋겠어. 그럼. 오후에들 만나. -
5 이름 없음 (nZMKmNbxMc) 2020. 9. 18. 오전 9:28:24어디보자 슬슬 새 시트 만들 준비를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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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fZ8bnpIRnw) 2020. 9. 18. 오전 10:51:45헌터즈가 열리면 헌터즈를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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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2o5pLhMoY (Uil4ZpQdXo) 2020. 9. 18. 오전 11:18:23헌터즈는 비질란테란 이름으로 개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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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osAo7Fgt4Q) 2020. 9. 18. 오전 11:34:26저격수나 암살자 컨셉으로 캐릭터 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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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nZMKmNbxMc) 2020. 9. 18. 오전 11:48:30나는 보급창 컨셉으로 가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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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fZ8bnpIRnw) 2020. 9. 18. 오후 12:01:13힐러 컨셉의 초능력자 같은 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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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l2o5pLhMoY (5yCWcGlynk) 2020. 9. 18. 오후 12:35:51>>8 가능함.
저격수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 있어.
>>10 초능력을 사용하지만 초기는 미미한 선천각성자랑 처음부터 강한 대신 HP를 사용하는 계통이 있어. 가능해. -
12 이름 없음 (fZ8bnpIRnw) 2020. 9. 18. 오후 1:41:21>>11 앞은 비질란테, 뒤는 W의 특성인 걸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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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PuJRM8gryU) 2020. 9. 18. 오후 5:42:56시트소재는 떠오르는데 음.. 조금 더 설정을 기다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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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l2o5pLhMoY (5yCWcGlynk) 2020. 9. 18. 오후 9:16:09바쁘다고 너무 늦어버렸네.
다들 안녕. -
15 이름 없음 (nZMKmNbxMc) 2020. 9. 18. 오후 9:37:01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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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fZ8bnpIRnw) 2020. 9. 18. 오후 9:42:17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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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l2o5pLhMoY (5yCWcGlynk) 2020. 9. 18. 오후 9:46:37세력을 넷이나 써야하네. 오늘 쓸 설정은 네개정도야.
비질란테, 붉은 의사회, 흑십자 교단, 군. 최대한 시니컬한 느낌을 주도록 써볼게. -
18 세력 (ziT6a0kK/c) 2020. 9. 18. 오후 11:51:00☞ 비질란테
위커니스의 대부분은 일반인이었다. 특별한 힘도 없이 그저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쌓아올린 개미들의 땅에 악의 씨앗이 심어졌지만 아무도 그 씨앗을 알아내지 못했다. 결국 와이러스와 아프나이데의 싸움 속에서 노출되어 피해를 보던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던 때에 스스로를 계몽가라 부르는 남자가 등장했다. 피해자들을 모으고 그 분노를 모아 도시를 온전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한 그 남자는 자신들을 자경단, 비질란테란 이름으로 칭했다. 분노를 삼킨 비질란테에는 복수를 위해, 정의를 위해 모인 이들로 그 수는 적지만 정신력과 강한 힘을 가진 조직이 탄생한 것이다.
☞ 세력 정보
1. 계몽
비질란테는 와이러스, 아프나이데 중 하나의 조직에 피해를 입은 자들이 모여 탄생했습니다. 와이러스, 아프나이데를 상대로 하는 전투에선 정신적인 디버프에 절대 빠지지 않는다.
2. 힘도, 수도 없다면 기술로 메운다.
와이러스의 강화 인간들의 속도를 눈으로 따라갈 수 없다? 열추적 미사일을 쏘면 된다. 아프나이데의 수를 혼자서 막을 수 없다? 독구름을 살포하면 된다. 팔을 잃었다면 여기 멋진 기계팔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복수를 위해 제공될 것이다.
3. 시민들의 지지
결국 대부분의 시민들은 싸울 생각도 가지지 못했지만 이들은 유일하게 일어나 싸우고자 했다. 시민들은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자경단의 정체를 안다면 충분한 지지와 선망을 보낼 것이다.
4. 선택, 면접을 통해 소속 가능.
☞ 계몽주의자
계몽가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아주 강력한 힘을 가졌거나 뛰어난 지능을 가진 사람도 아니지만 계몽가는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그들을 아우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그리고 그런 계몽가를 직접 만나 비질란테에 들게 되었던 이들을 계몽주의자라고 한다. 이들은 와이러스가 탈취한 강화 인간 기술의 원형을 신체에 받아들인 이들이다. 물론 힘을 발하고 나면 피를 토하기도 하고 몸의 일부가 썩어들어가기도 하는 위험도 존재하기에 삶에 대한 미련이 없고 매번 위험을 감수하길 좋아하기도 한다. 그러니 이들을 만난다면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도시를 위해 싸우고 있는 이들은 과거 당신과 같은 일반인이던 존재들이니까.
☞ 특수 이벤트 - 기술 세미나, 도시 대축제, 시민 조사
☞ 붉은 의사회
이들에게 제네바 선서란 스파게티를 끓인 냄비를 놓는 받침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이들이 세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도시의 의료 체계의 80% 이상을 이들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각 세력들은 붉은 의사회와 싸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이들의 눈 밖에 난다면 피를 흘리는 순간 당신에게 내밀어지는 손길이 마취제와 수술이 아니라 포박용 밧줄과 해부용 칼일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물론, 관련 없는 일반인들에겐 때때로 돌팔이로 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손을 대진 않는다. 일단은 의사니까 말이다.
☞ 세력 정보
1. 의료인
각 세력의 구역에서 치료 행위를 하더라도 상대가 직접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2. 이거 돌팔이 아냐?
수술에 실패해도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3. 오직 면접을 통해서만 세력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 명의
이들은 단순히 유명하다는 이름으로 표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뛰어난 의학적 능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환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고 세간에는 알려졌겠지만 실제로는 붉은 의사회 내부에서도 알아주는 미친 놈들일 뿐이다. 다양한 환자들과 범죄자들로 인륜에 위반될 수술과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바깥에서는 친절한 의사를 연기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때때로 당신을 바라보는 의사의 친절한 눈빛이 당신이란 표본을 체취하려는 의사의 계획이 아닐지 착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 특수 이벤트 - 의료 순회, 무료 의료 봉사 -
19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2:06:1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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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A371NpPlKo) 2020. 9. 19. 오전 12:13:33쓰레기 의사 컨셉을 살리려면 붉은 의사회...
초능력 의사 컨셉을 살리려면... 어라? 어디로 가야 하는 거지?
와이러즈의 대가 있는 초능력 컨셉이... 비질란테에 흡수됐어? -
21 세력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14:24☞ 흑십자 교단
붉은 의사회가 의료라는 부분을 독점하고 있기에 건들기 꺼려진다면 이들은 광신과 알 수 없는 광신에 따른 광기에 어떤 세력도 쉽게 건들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가 심판의 날에 위커니스 시티에 강림할 열세 날개를 가진 신이 자신들을 모두 죽여 예순 여섯쌍의 날개를 만들고 자신들이 그 날개의 하나하나가 되어 심판의 날에 세상을 멸망시키리란 사실을 믿는, 쉽게 말해 사이비다. 어쩔 수 없이 목숨을 아끼는 다른 세력들관 다르게 이들은 눈에 뵈는 것이 없다. 아무렇지 않게 목숨을 내던지고 당신의 앞에서 폭탄을 감고 자살을 시도하거나 당신을 교화시킨단 목적으로 당신을 고문하기 시작한다면 지금까지 고생했다. 당신의 목숨은 이들이 믿는 신의 검은 날갯털 하나가 될 것이다.
☞ 세력 정보
1. 광신
이들은 기약 없는 구원을 믿는다. 그 구원이 어느 날에 올지도, 어떤 순간에 올지도 모르면서도 그 불같이 찾아올 어느 날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협이란 통하지 않는 법이다. 고통도, 죽음도, 이들의 앞을 막을 수는 없을것이다.
2. 신성한....힘......?
어떤 기적을 부렸는지는 모르지만 때때로 믿음이 심화된 이들은 초능력과 비슷한 힘을 각성한다고 한다. 이런 각성한 힘을 교단에서는 신성력이라 부르며 숭배하고 있다.
3. 타 세력의 조직원들이 가지는 기본적인 공포
4. 면접을 통해서만 소속 가능.
☞ 검은 날개의 첫 날갯죽지
흑십자 교단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존재들로 드러난 정보가 매우 적은 이들을 꼽는다면 당연 군과 이들을 꼽을 것이 당연하다. 흑십자 교단이 무력이 필요한 순간이면 다수의 인물들이 날갯죽지를 위해 기도한다는 이름 하에 자살했고 그 전장에선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들의 파괴 행위가 지난 자리에는 알 수 없는 환경의 복구가 이루어지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곤 한다.
☞ 특수 이벤트 - 전도회, 대기도회, 부활절
☞ 군
군은 가장 이질적인 존재이다. 한 은퇴한 군인이 도시에서 자신의 제자들을 키우기 시작한 것이 이들의 발달로 이들은 위커니스 시티의 부속 섬 몇개를 자신들의 지역으로 삼는 독립 군벌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군인이 키웠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이들은 스스로를 위커니스 시티의 군인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세력간 싸움이 과열되려고 하면 부대를 이끌고 나타나곤 한다. 그렇기에 위커니스 시티에서는 세력간의 전면적인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당장이라도 피로 뒤엎일 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일종의 균형추일지도 모른다.
☞ 세력 정보
1. 인간 흉기
잘 싸운다. 이들의 가치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단순히 잘 싸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획을 세우고, 적을 저격하고, 세력을 혼란시키는 등 하나하나가 흉기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
2. 비밀스러운 조직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다.
3. 특수한 경우에만 면접을 통해 당신에게 접근한다.
☞ 퇴역 군인
군에서 충분한 시간을 지내고 퇴역한 군인들을 만나려고 한다면 낡은 펍에서 가장 싸구려 술을 마시면서 자신의 흉터를 자랑하는 이들을 찾으면 된다. 그들은 자신의 업적을 쉽게 늘어트리며 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자신이 거기에서 퇴역한 역전의 용사였다는 이야기를 자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절반 이상은 거짓이겠지만 당신은 남은 절반 중에서 단 하나만 제대로된 퇴역 군인을 찾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묵묵히 자신에게 총과 탄알이 주어진다면 그들에게 목표를 주고 답하라, 솔저. 임무를 하달하겠다.
특수 이벤트 - 없음. -
22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17:07비질란테의 계몽주의자는 뭐랄까, 대가 있는 초능력보다는 자살 직전에 푸는 리미트에 가까워. 그나마 선은 넘지 않는 와이러스와 다르게 계몽주의자들은 언제, 어떻게 자신들이 죽을지 모르니까 말야. 그만한 부작용을 감수하고 받는 시술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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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2:17:10헌터즈에 있던 밀수업자 컨셉으로 가려면 이번엔 아프나이데를 골라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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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17:31>>23 정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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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A371NpPlKo) 2020. 9. 19. 오전 12:21:42선천각성자 캐릭터는 특정한 세력에 고정될 필요는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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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세력 관계도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32:22☞와이러스 - 아프나이데
호수의 주인이었던 용과 새로 호수를 차지하려는 용의 싸움. 무려 대를 거쳐온 원망이 새겨져 둘의 싸움에는 큰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것에 당연해진 사이이다. 군이 없었다면 3대를 이어진 피의 싸움이 고착되어 도시가 멸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아프나이데 - 타 세력
조직적인 깡패들은 두려움의 존재이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흑십자 교단에서는 이들에게 열렬한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깡바깡이라서 협객이란 칭호를 단 소속원도 있는가 하면 미친개의 칭호를 가진 이들도 많아서 쉽게 추측하기 어렵다.
☞와이러스 - 타 세력
도시의 지배자라는 이름은 쉽게 건들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지만 그렇기에 와이러스는 각 세력들에게서 가장 많은 견제를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붉은 의사회와는 협력하여 경쟁자의 제거를 위해 도움을 받거나 몇몇 특수한 치료를 받기도 하는 등 비질란테를 제외한 타 세력들에선 조금씩이지만 와이러스와 손을 잡고 움직임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다.
☞비질란테 - 타 세력
쉽게 무너지지 않는단 생각을 가진 이들이 대부분이다. 몇번의 작전을 통해 이들을 죽이려고도 해보고 여러 꼼수들과 위협을 가하더라도 결국 비질란테는 다시 생겨나고 만다. 그렇기에 대부분이 성가시단 생각을 가진다.
☞붉은 의사회 - 타 세력
만약 자기 세력에 의사가 있다면 붉은 의사회가 찬밥 신세가 되기도 하지만 만약 의사가 품귀 상태가 되면 어떤 세력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게 되기에 일부러 붉은 의사회를 건드려보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
☞흑십자 교단 - 타 세력
당신은 옴진리교에 신천지를 싸서 드셔볼 수 있는가?
☞ 군 - 타 세력
일반적인 경우에는 타 세력은 군의 눈치를 보지 않지만 자신들의 행위가 도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군이 나설 수도 있기에 대부분은 경계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물론 그런 눈치를 보지 않는 흑십자 교단은 자주 군을 건드리곤 하지만 말이다. -
27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33:41>>25
응. 특전 중 하나가 초능력이니까 괜찮아.
대신 와이러스처럼 초반부터 강한 힘을 내거나 하기는 불가능. 비유하자면 한번에 수백kg도 들 수 있는 와이러스의 초능력자완 달리 한번에 3~40kg밖에 못 드는 정도? 그리고 그것도 힘들어하는 정도. -
28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2:37:29사린가스의 오움진리교+코로나의 신천지면 이건 뭐... 공공의 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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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39:56적당히 미친 사람들은 건드리지만 진짜 미쳐서 히익 힉 힉 헤엑 거리는 사람은 건드리지 않듯이 흑십자 교단도 비슷하다고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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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 (A371NpPlKo) 2020. 9. 19. 오전 12:40:33>>27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약한 거야? 물건을 고치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라는 설정을 넣고 싶은데,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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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4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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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2:42:05혹시 위키에 있는 것처럼 선택할 수 있는 세력 특징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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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42:19아무것도 못 고친단 뜻 아냐.
물건을 고치는 쪽이라면 기술자를 희망하는게 어떨까?
다만 단순히 고친다는 능력의 초능력이라면 시간을 따지지 않을까 싶어. 예를 들면 와이러스의 초능력이 자기 HP를 계속 소모해서 영구지속이라면 일반적인 초능력은 1분을 겨우 지속하는 정도야. -
34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44:54>>32
특전과 재능(게임으로 치면 직업?)같은 느낌으로 나눠서 세력 특징을 따로 선택하진 않을거야.
물론 와이러스의 초능력자나 아프나이데의 약은 내 운명같은 세력별 선택 특징은 특전에서 고를 수 있어 -
35 이름 없음 (BD77Fqhz0k) 2020. 9. 19. 오전 12:48:37군은 이번에는 못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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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50:16응. 사실 저번 위커니스의 가장 노잼요소가 군이라고 생각했어.
뭣보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서 말야. -
37 이름 없음 (BD77Fqhz0k) 2020. 9. 19. 오전 12:52:17어짜피 컨셉은 도시의 밤거리 악령같은 암살자니까, 솔직히는 샘피셔같은 군을 원하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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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2:54:04시대상은 근미래 정도를 생각하면 될까? 분위기가 사이버펑크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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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l2o5pLhMoY (vS0Bx5CbAs) 2020. 9. 19. 오전 12:55:17>>37 면접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거야.
>>38 근미래를 생각해도 좋지. 애초에 2050년이라는 작중 배경이 대충은 언급되었는걸. -
40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전 1:01:25그럼 대충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워페어 정도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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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AM2kXse6XE) 2020. 9. 19. 오전 1:37:08와! 느와르! 응원할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캐릭터의 개인적인 설정으로 길거리 출신인 것도 가능하려나?
만약 가능하다면 어느세력에 속하는게 나중에 문제가 생길 일이 없을까? -
42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후 1:54: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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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l2o5pLhMoY (fXhjoBr2Yo) 2020. 9. 19. 오후 2:10:37>>41 개인적으론 와이러스나 아프나이데, 또는 흑십자 교단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해. 하지만 이미 개판이 된 세상에서 고아가 어느 조직에 들어가던 능력만 있으면 될테니까 너무 걱정하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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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후 2:16:49개인적으로 밀수도 하고 가게 하나 가지고 있다가 아프나이데로 흡수되었다는 설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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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l2o5pLhMoY (fXhjoBr2Yo) 2020. 9. 19. 오후 2:46:07가게를 처음부터 구현해주긴 힘들어. 아프나이데를 끼지 않고 밀수까지 할 정도면 개인이 엄청난 돈을 소모했단 의미도 되거든.
하지만 아프나이데 조직원 출생으로 어릴적부터 밀수에 대해 배웠다는 설정을 살리면 괜찮을거야. 물론 가게는 무리지만 말야. -
46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후 2:52:03오.... 그렇다면 아프나이데가 밀수 쪽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모양이구나. 밀수업계의 언터쳐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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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Bc2b5mxj4w) 2020. 9. 19. 오후 2:52:40첨단병기와 초능력으로 암살하고싶다아! 하면 선천능력자 와이러스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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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l2o5pLhMoY (fXhjoBr2Yo) 2020. 9. 19. 오후 3:03:51>>47 첨단병기쪽은 비질란테가 꾹 쥐고 있고 언더테이커는 답답하다 느낄만끔 고전적인 암살기술을 배우는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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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oFUgoCUwgo) 2020. 9. 19. 오후 5:42:39선천능력자로 누군가 한 명을 강화시키고 강화시킨 대상에게서 무언가를 얻는 그런 능력을 지닌 캐릭터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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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l2o5pLhMoY (itu6hZCl0g) 2020. 9. 19. 오후 5:46:06강화에 대가를 얻는단 점은 좋지만 그 대가가 강제된다면 그건 불가. 물론 비슷한 능력자가 없진 않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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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oFUgoCUwgo) 2020. 9. 19. 오후 5:49:48그러면 이런건 괜찮아?
상호간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에게 대가가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명시하고 상대가 그에 대해 수긍하고 동의를 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강화 능력.
서로 간에 계약 같은 느낌으로. -
52 이름 없음 (oFUgoCUwgo) 2020. 9. 19. 오후 5:51:15대가도 어느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서로 교섭을 통해 무언가로 정하는 그런 느낌이면 더 좋을 것 같아.
대가가 클 수록 강화도 강해진다던가.. -
53 ◆l2o5pLhMoY (fXhjoBr2Yo) 2020. 9. 19. 오후 5:52:28고민이 좀 필요하겠지만 선천능력자로는 효율을 보기 힘든 능력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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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 (oFUgoCUwgo) 2020. 9. 19. 오후 5:58:25효율을 보기 힘들다 하더라도 가능만 하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
정 힘들 것 같다면 와이러스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는 것 같고. -
55 이름 없음 (kR5OTXLtxY) 2020. 9. 19. 오후 7:52:00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지 슬슬 감이 온다.... 이제 과거사만 잘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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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재능 (vSVULT8hyM) 2020. 9. 20. 오전 3:05:06"야. 난 뭐 먹고 살아야 좋을까?"
아마 대부분은 친구들과 노닥거리며 이런 애기를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뭘 하고 먹고 살아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당장 내 미래는 깜깜한 상황에서 주위에선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말을 꺼냈을테니까. 하지만 여기서는 당신은 걱정을 줄여도 된다. 왜냐고? 최소한 당신의 재능은 당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줄테니 말이다.
재능은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 만약 당신의 캐릭터가 화장에 재능이 있다고 한다면 그 화장에도 분류가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상화장, 영화 촬영이나 연극에서 사용되는 특수화장같이 말이다. 만약 당신이 화장이란 분야의 재능을 선택하고 특수분장을 당신의 재능으로 고른다면 축하한다. 당장 밖에 나가도 그 재능으로 먹고 살 정도는 된다.
재능은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겠지만 일단은 장점이 더 많다. 다만 신중하게, 계획적으로 고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첫번째는 재능. ☜는 재능의 소분류. 소분류 아래 붙은 ☞는 효과이다.)
☞ 언변
일단 입을 열어보라. 당신의 말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기도 하고 경망스럽단 눈빛을 보내기도 할 것이다.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상대방의 주머니가 들썩거리고 게임에선 당신의 타자 몇 번으로 상대방의 부모님의 증조부를 아베바와 고종사촌 관계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당신은 말을 아주 잘 한다. 그것도 아주 잘.
☜ 선동가
일단 입을 열어라. 그리고 말하면 된다. 그럼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 당신의 말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다수의 사람을 선동하는 경우 설득력을 높힌다. 낮은 확률로 집단 광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 전기수
그러니까 그 뒷얘기가 어떻게 된단 것인가? 당신의 이야기는 이상하게 쏙쏙 들어오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대화 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쉬워진다.
☜ 혓바닥 깡패
자 그러니까 같이 이야기를 해보자. 내가 돈이 조금 필요한데 그 돈이 당신 주머니에 있다. 그 돈만 주면 얌전히 당신을 보내주겠다. 눈을 맞추고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한다. 대신 총이 머리에 좀 가까울 뿐이다.
☞ 거짓말과 협박이 성공할 롹률 증가.
☞ 경제
결국 이 아비규환 속에서도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힘과 돈이다. 힘이 없다면 돈을 가질 수 없다. 돈이 없다면 힘이 있어도 종속되고 만다. 그러나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가? 돈은 힘을 만들어주지만 힘은 돈을 만들어주진 않는다. 그리고 이런 혼란스런 상황에서 당신만큼 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겠는가?
☜ 세탁소
더러운 돈도 깨끗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다만 돈이 마르면서 크기가 좀 줄어들 수 있어요.
☞ 횡령, 밀매 등으로 생긴 돈을 세탁할 수 있다. 타인의 횡령, 밀매는 돕는 경우 최소 3%의 돈을 획득할 수 있다.
☜ 네고 가능?
물건을 무조건 정가를 주고 살 필요가 있는가? 주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팔십대 먹은 할아버지도 열여덟 청년으로 만들어주며 상대방의 기분을 살살 간지른다. 당신의 손에 들어온 물건의 가격이나 품질이 바뀔지도 모른다면 당연한 것 아닌가?
☞ 거래 시 흥정 행동의 성공률이 증가한다.
☜ 카지노 VVIP
당신은 한 카지노의 VVIP이다. 그 카지노는 아주 비밀스러우며 사람들에게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어떤 계기로 당신이 이 카지노의 VVIP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 VVIP만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에 출입할 수 있다. 타 카지노의 입장 제한이 완화된다.
☞ 공돌이/공순이
당신은 어린 시절부타 기계나 물건들을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어려서부터 망치를 들고 뚝딱거리거나 집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당신의 재능은 지금에 들어선 꽤나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무언가를 만드는 당신을 동료들에게 건들지 말라고 전하라. 화나면 망치를 던질지 누가 아는가?
☜ 무기 개발자
물론 이 분야의 제일은 비질란테의 연구소겠지만 당신은 최소한 그들의 발목 정도에는 따라갈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 설계도와 재료가 있다면 물건을 만드는 것을 시도할 정도의 실력은 확실하다.
☞ 설계도와 재료가 있다면 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
☜ 내 집 마련의 꿈
십 년 적금을 부어 마련한 내 집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없다. 집 없는 설움에 몸부림치던 당신은 결국 건축에까지 재능을 펼치게 되었다. 당신 이야기가 아니라고? 그래서 뭐 어떤가. 아무튼 당신이 집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맞지 않나.
☞ 설계도와 재료가 있다면 집을 제작할 수 있다.
☜ 긔슐렼
일단 아무거나 다 때려 붙이면서 기도해보자. 알 수 없는 뚜껑, 썩은 마요네즈, 정체 모를 해골, 기타 등등. 완성되었다. 이것은 이제 화염을 뿜을 것이다.
☞ 제작한 물건에 골 때리는 특수능력들이 부여된다.
☞ 의학자
당신은 의료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제대로 된 면허도 없고 가진 수술도구들도 좀 상태가 이상하긴 하지만 문제는 없다. 당신이 신경 쓰면 되는 부분은 하나다. 아무튼 치료만 하면 되지 않는가? 치료를 해서 살리기만 하면 의사의 역할은 끝이다. 물론 실패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아야 좋은 의사가 되는 법이다.
☜ 자격증 보유자
일단 어디서 났는지는 묻지 않겠지만 당신은 확실히 당신의 이름으로 등록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길거리의 야매 의사들에 비하면 꽤 실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 수술, 의료 행위에 보정이 붙는다.
☜ 해부학의 명인
가끔 사람의 몸 속에 미친 사람들이 있다. 유난히 장기가 번들번들하게 보인다거나 쓸개가 예뻐보인다는 특이한 이유로 사람의 신체에 빠져드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당신이다. 사람을 한 번 슥 훝으면 아, 이 녀석이 어디가 약점이거나 어디가 아파보이는구나 하는 감이 잡힌다.
☞ 확률적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한다. 아군의 부상 상태를 좀 더 정밀히 살필 수 있다.
☜ 약학
당신은 약에 대한 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약을 제조하거나 하는 행동을 할 수 있진 않지만 최소한 약을 보고 어떤 약인지 알아차리거나 약의 효과를 어떻게 하면 강화하는지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다.
☞ 약 카테고리의 지식. 약품의 효과를 소폭 증가시킴.
☞ 생존
이 미쳐버린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다름이 아니다. 지금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당신이 살아있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목숨만 부지하는 것과는 다른, 말 그대로 사람답게 살아남기 위한 방법말이다.
☜ 극한생존
당신은 인도의 한 고승이 사용하였다는 특수한 수련법을 배웠다.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물을 마시지 않고,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있다. 물론 그렇게 극한적인 상황까지 몰린다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 서바이벌 마스터
사막, 무인도, 식인종이 가득한 마을. 그 어디라도 당신은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
☞ 주위 환경에 대한 지식 요구 가능.
☜ 베어그릴스
저런 버섯은 쉽게 먹을 수 없어요. 어떤 독성을 가졌을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이 버섯의 주위를 보면 이런 애벌레 녀석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 훌륭한 단백질원이죠. 으적
☞ 음식으로 인한 패널티를 대폭 완화한다.
☞ 지혜
단순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안다고 해서 당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당신이 가진 지식과 방법들은 당신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이런 혼란스러운 도시 속에서도 당신은 살아가고 있다. 당신의 진심 어린 말에는 누구나 귀를 기울일 정도로 말이다.
☜ 척척석사
당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지는 않지만, 얕고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책, 뿌리위키, 가짜신문.
☞ 자신이 모르는 지식에 대해 확률적으로 정보 제공.
☜ 상황감지
당신은 당신에게 다가온 상황을 잘 살핀다. X될 것 같은 상황이라면 그 X같음이 무엇으로 인해 찾아올 것이고 무엇이 나를 X같이 만들 것인지 말이다.
☞ 위기 상황에서 위기의 근원을 감지한다.
☜ 진실 혹은 거짓
거짓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말을 잘 속인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조금의 검증만 거친다면 쉽게 파해쳐질 내용이라는 반증도 된다. 거짓말을 알아채고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자 그는 어물쩡 넘기려는 듯 말끝을 놀렸다. 말하는 투가 유난히 빠르고 손가락을 더듬고 있다.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 거짓된 정보나 대화를 확률적으로 판별한다.
☞ 행운
당신은 운이 좋다. 그날따라 마시고 싶었던 음료를 친구가 사주었고 가고 싶었던 콘서트에는 높은 확률로 티켓팅에 성공하였으며 주식은 돈을 벌 수 있거나 원금은 회수할 수 있는 정도의 행운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것들은 당신에게 있어 특별한 행운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당신에게 행운은 얼굴을 비추곤 한다.
☜ 어이쿠, 오늘따라 운이 좋네.
이상하게도 당신이 원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 순간에는 유난히 운이 따르곤 했다. 계약을 따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나갔더니 과거 목숨빚을 졌던 지인이라거나, 자신이 빌려준 돈을 가지고 잠수탔던 친구가 그 돈을 수십배로 갚는다거나, 로또 3등에 당첨되는 등. 당신이 원하는 순간에 행운은 당신의 편을 들고 있다.
☞ 진행당 한번. 한 레스의 판정을 보통 ~ 매우 긍정적으로 판정. 다이스를 굴리는 상황에서 보정치 증가.
☜ 불행 뒤에는 행운이 온다.
가끔 운이 좋은 당신이라도 불행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세탁소에서 옷을 태워먹고 당신에게 변상을 해줄 수 없단 말을 듣고 씩씩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거리를 하염없이 돌아다니던 당신에게 친구가 연락이 왔다. 자신이 산 옷이 한 사이즈 작게 왔고 자신은 새 옷을 배상받을 예정인데 옷 사이즈가 맞는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고 한다. 불행 뒤에 행운이 온다. 당신은 그 사실에 작게 웃었다.
☞ 부정적인 상황을 겪고 나면 다음 상황은 긍정적으로 반영.
☜ 초심자의 행운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다
☞ 진행의 첫 레스는 언제나 긍정적으로 판정함.
☞ 정신
당신의 정신력은 꽤나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도 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쉽게 전염시키거나 아니면 그게 뭐 어쩌라고 식의 마이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정신 방벽은 그만큼 특별하다는 이야기니까.
☜ 해피해피 해피나루
당신이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상하게 당신이 근처에 있으면 편하다는 느낌도 받고 포근하단 느낌을 받기도 한다는군요. 그러니 같이 불러볼까요? 해피해피 해피나루 나는 해피나루~
☞ 캐릭터가 소속된 파티는 정신적인 피해를 덜 받음.
☜ 개인주의자
4번은 개인주의야. 4번은 혼자밖에 생각하지 않아. 니 팀 버려?
☞ 타인의 정신 상태나 디버프에 영향을 받지 않음.
☜ 광인
당신은 미쳐 있다. 누가 당신을 미치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어떤 상황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은 스스로 번들거리는 광기를 내세우며 행동하고 타인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그런 당신의 행동이 주위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다.
☞ 정신적인 디버프를 받지 않는 대신 디버프 '광기'를 보유한다. 광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거할 수 없으며 때때로 캐릭터를 조종할 수 없게 된다.
☞ 이능
현대에 와서도 아직 이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들의 뇌 속에는 일반인이 가지는 기관과는 다른 새로운 기관 하나가 존재하여 남들이 할 수 없는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만이 겨우 연구될 수 있었다.
☜ 선천각성자
당신은 선천적으로 각성했다. 당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고 당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당신의 능력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그 힘은 매우 미미하다. 물론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 캐릭터가 초능력을 가지고 시작.
☜ 와이러스의 초능력자(와이러스 전용)
와이러스는 이런 초능력에 눈길을 돌렸다. 단순히 강화인간만을 전략으로 이용하기에는 아프나이데에도 때때로 강화를 하지 않더라도 강화인간과 맞설 수 있는, 그런 괴물들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이들이 눈을 돌린 구역은 초능력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바라는 것은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힘이었지, 가능성이 아니었기에 문제였다. 와이러스의 강화 시술을 받은 초능력자들은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지만, 그에 반비례하는 수명을 가진다. 정신의 일부를 소모하는 초능력과는 달리, 그들의 매개체는 피이기 때문이다.
☞ 체력을 소모하여 초능력을 사용한다.
☞ 요리
일단 죽더라도 굶어 죽는 것은 사양할 사람들이 많다. 무언가 일을 하기 전에는 배가 불러야 기분이 좋고, 좋은 일이 있다면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하고, 나쁜 일이 있다면 맛있는 것을 먹어서 기분을 푸는 것이 사람들에겐 당연하단 듯 통용되곤 한다. 그런 사회에서 당신의 재능은 가장 환영받는 재능 중 하나이다.
☜ 짬밥 요리사
당신은 대량 조리에 재능이 있다. 무엇이든 많이 만드는 것을 잘하고 퀄리티도 어느정도 무난한 정도를 유지한다. 다만 문제는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딱 그 맛만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당신의 최고 재능은 된장국이다. 정말 놀랍게도 누구도 당신의 된장에서 맛을 느끼지 못하지만 말이다....
☞ 대량 조리 가능, 음식의 질을 평균적으로 유지.
☜ 기미상궁
음식에 독이라도 탔나보다. 당신의 숟가락이 은색으로 변하고 음식을 입에 대기도 전에 저 멀리서 총을 흔드는 내 조상님이 보인다. 당신은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밥상을 엎었다. 저 멀리서 요리를 만든 동료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상태이상 식품/식료품을 감지한다.
☜ 특급 요리사
오직 소수만을 위해서 요리를 만든다는 것은 요리에 모든 것을 투자할 수 있단 말이 되기도 한다. 겨우 하나의 음식이라도, 먹는 사람이 단 한명이더라도 당신의 음식은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
☞ 음식의 품질이 5인분까지 최상으로 판정. -
57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전 3:13:14나는 노력했어.
>>54 가능할 것 같아. 물론 와이러스라면 피를 좀 많이 쓰겠지만. -
58 이름 없음 (XE.pSCI3pw) 2020. 9. 20. 오전 3:45:51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네! 오늘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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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전 4:00:22고마워. 너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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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 (JxXKEjbPXc) 2020. 9. 20. 오전 11:08:15재능은 각자 소분류 하나씩만 선택할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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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후 12:37:44재능 하나와 소분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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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 (o6MRumY/HU) 2020. 9. 20. 오후 1:27:19재능 하나를 골라서 그 재능에 있는 소분류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거지? 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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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L7ba5ELH4g) 2020. 9. 20. 오후 1:32:20와이러스의 초능력자는 선천자각자랑 다르게 성장할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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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후 2:24:33>>63 사실상 초기에 강한 능력을 가지는 대신 성장이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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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름 없음 (JxXKEjbPXc) 2020. 9. 20. 오후 2:52:47육성태그가 붙은걸 보면 진행하면서 능력을 또 개방할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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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 (9xu8EryquQ) 2020. 9. 20. 오후 3:28:271. 시트 스레는 대략 언제 쯤 열 계획이야?
2. 스레 수위는 어느 정도로 생각 중?
3. 면접이 필요한 진영은 본스레 열리고 면접을 따로 봐야해?
4. 진행은 어떻게 할 계획이야?? -
67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후 6:25:01>>65 강화를 통해 다른 능력을 각성하거나 할 수는 있더라도 그만큼 HP소모는 더 커지겠지.
>>66 첫번째는 10월 초에서 10월 중으로 생각중이야.
두번째는 17금
세건째는 시트에 면접 참여/불참여를 명시할 예정이야. 선택하지 않으면 면접 없이 3세력중 선택하는 방향으로 고려중이야.
네번째는 지금은 금토일 3일 진행을 지침으로 생각중. 금 8~10 토 8~11 일 2~4 정도로. 근데 어디까지나 고려라서 시간은 늘거나 줄 수 있어. -
68 이름 없음 (JxXKEjbPXc) 2020. 9. 20. 오후 7:08:00>>56에 있는 것들도 진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거야? 새로운 걸 얻거나 이미 가진 걸 강화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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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후 7:29:42>>68 물론. 그러니까 재능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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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 (CFhEyrErMo) 2020. 9. 20. 오후 7:31:36이 스레에서는 초능력 없는 킬러 캐릭터는 약하다는 설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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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l2o5pLhMoY (hDc7Anrg72) 2020. 9. 20. 오후 7:36:52>>70 초능력도 근육이나 힘으로 푸는 인간들고 있고 강화시술이 만연한 세상이라 초능력을 쓰기도 전에 죽는 사람들도 있어. 강하다 약하다는 그 사람의 힘이나 능력, 기술력의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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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과거사 (6dhGRpQICY) 2020. 9. 21. 오전 9:27:00물론 당신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 역시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일 것이다. 단순히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문제를 겪어왔을지는 오직 당신만이 알고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서와 당신의 서사를 만드는 역할은 내 역할이기에 조금은 당신의 서사를 듣고싶다.
과거사는 캐릭터의 배경에 영향을 준다. 아는 NPC를 늘려주거나 돈을 주기도 하며 특별한 특전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건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골라서 나쁠 일은 없단 것이다.
☞ 이야기의 시작
당신의 과거사는 불우했다. 부모는 세력중 하나에 끌려가 죽었고 당신은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나앉았다. 더욱이 아는 사람들도 당신을 외면했고 아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당신은 구걸한 먹을거리를 뺏기고 장기매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경험을 겪으며 겨우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다. 불우한 주인공의 이야기는 변곡점을 맞을 것일까, 아님 더욱 깊은 수령으로 빠지게 될까.
☞ 초기에 더 많은 사건과 조우하게 된다.
☞ 약은 내 운명
어떤 계기로 약을 시작했느냔 얘기에 당신은 퍽 쓸모없는 표정으로 손가락을 흔들었다. 이 아름다운 무언가를 시작한 것에 어떤 계기라도 있을까? 말하자면 당신에겐 없다. 동정받을 이유도 없이 그저 약의 끌림에 빠져들어 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정도가 당신의 대답이었다. 덜덜거리는 손을 붙잡고 주머니를 뒤진다. 약을 사용하고 행복해진 당신에게 사람들은 혀를 찰 뿐이지만 뭐 어떤가. 지금 이 행복을 조금이라도 잊지 않길 바랄 뿐.
☞ 마약의 효과가 증가하고 마약의 부작용이 감소한다.
☞ 부유층
부족하지 않았다. 언제나 당신이 가지고픈 물건은 가질 수 있었고 사람들은 당신에게 고갤 굽신거렸다. 당신의 부모에겐 세력의 사람들도 친절한 말을 해주었고 당신의 작은 재능에도 천재처럼 포장하여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나이를 먹고 당신은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 지금 당신의 주머니는 누구보다 두둑하고, 자신감은 넘치고 있다.
☞ 시작시 3,000달러를 보유하고 시작.
☞ 골목대장
당신은 어려서부터 덩치가 컸다. 주먹은 솥뚜껑만하단 얘기를 들었고 몸은 돌덩이란 소릴 들었다. 세력의 스카우터들도 당신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곤 했고 그럴때마다 당신의 어께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곤 했다. 물론 나쁘단 이야기는 아니다. 그만큼 당신의 힘은 이 도시에선 재능이었으니까.
☞ 시작 시 HP가 200 증가한다.
☞ 헤드헌터의 추천
세력에 소속되진 않았지만 타 세력에 어울리는 인재들의 정보를 팔아넘기는 헤드헌터에게 당신은 명함을 받았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세력이 있으며 자신의 추천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면접을 볼 기회를 받을 수 있단 소식에 당신은 손에 들어온 명함을 매만졌다.
☞ 면접 시 원하는 세력의 면접을 먼저 진행할 수 있다.
☞ 너, 나, 그리고 우리
당신의 삶은 위커니스 시티에선 평범함 그 자체였다. 세력에 소속된 부모님을 두고 있었거나 아니면 세력에 소속되진 않더라도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 적당히 학교를 나오고 적당히 친구를 사귀었고 적당히 살아오던 끝에 세력에 들어야만 하는 순간이 온 것이었다.
☞ 기본적인 배경이 보통으로 시작한다.
☞ 지하의 성인
물론 사회에서 죄악이 만연한다 치고, 그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도시이지만 당신과 같은 선인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가난한 거지를 위해 빵을 주었고, 미래가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가르쳤다. 때때로 당신에게 칼을 내미는 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한 당신을 보고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다. 이 어두운 도시에서 스스로 선을 인도하는 성인이시라고 말이다.
☞ 빈민가 출신 NPC들에게 쉽게 호감을 얻는다.
☞ 팜므파탈/옴므파탈
아름다움. 직관적이면서도 가장 강한 힘을 지닌 무기. 바로 당신이 타고난 당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예쁘거나 잘생긴 것과는 다르게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던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질투와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미소를 지으며 부탁하면 되었고 거짓 눈물 한방울에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주변인들이 매도하게 만들수도 있었다. 그 무기를 어떻게 다룰지는 당신의 역할이지만 말이다.
☞ 미인으로 취급함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당신의 인맥 중에는 아주 화려한 인맥이 있다. 한때 골목 하나를 나와바리로 삼고 휘젓던 사람이 바로 당신의 뒷배이고, 당신은 그런 사람의 호의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눈치를 보기 바쁘고 가끔 그 사람이 나타나 당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때면 당신의 지인에 대한 평가로 주위가 시끄러운 것을 느낄 수 있다.
☞ 우호적인 상위 NPC가 생김
☞ 흉악범
팔다리가 묶인 채 당신은 어딘가로 실려가고 있었다. 당신은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큰 범죄를 저질렀다. 그것도 한 지역이 떠들석할 정도로 흉악한 범죄를 말이다. 재판관은 당신에게 말했다. 당신의 죄가 너무나도 무거운 바 자유 도시로의 추방령을 내린다고 말이다. 그렇게 당신은 항명하기도 전에 붙잡혀 이 위커니스 시티에 떨어지게 되었다.
☞ 캐릭터의 악명이 생성됨
☞ HanHwa Eagles Fan
당신의 정신은 아주 견고한 편에 속한다. 응원하던 팀이 5886899678의 비밀번호를 세우고 수백억을 쓴다는 프론트는 팀을 양로원으로 만들고 경기마다 제발 손을 모으고 1승만을 바라고 누구보다도 승리에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당신의 두꺼운 정신의 벽은 당신이 무너질법한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었고 지금에 와선 당신 정신력의 깊이는 끝을 모를 호수처럼 잔잔하게 보였다. 당신의 애창곡은 나는 행복합니다이다.
☞ MP가 100 증가한다. -
73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 9. 21. 오전 10:08:45한화이글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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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 9. 21. 오전 10:10:46나아는 행복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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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 (jx5t.YFKdI) 2020. 9. 21. 오전 10:31:48한화이글스 팬이라닠ㅋㅋㅋ 개장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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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zQ5vnFRjho) 2020. 9. 21. 오전 10:41:47필! 승! 불! 패!
최! 강! 한! 화! -
77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 9. 21. 오전 10:51:46한
화
치
킨
스 -
78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 9. 21. 오전 10:52:12필!패!불!승!
최!약!한!화! -
79 이름 없음 (RJulcMpnLU) 2020. 9. 21. 오전 11:31:43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
80 이름 없음 (RSAVG22nDQ) 2020. 9. 21. 오전 11:40:53얘! 아무리 감동님이라도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도네를 봐줄수가 없단다! 아이코난1 아이코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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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 9. 21. 오전 11:42:45모두가 한화로 하나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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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 (jx5t.YFKdI) 2020. 9. 21. 오전 11:44:05아.. 한화 말하는건가? 그 녀석은 우리 중에서 최약체였지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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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12:45:41지금까지 본 반응중 가장 큰 호응이었어.
역시 답은 한화였던걸까 -
84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 9. 21. 오후 12:56:41이쯤 되면 위커니스 프로야구팀은 한화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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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12:58:48사실 와이러스는 성심당이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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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 (QpnYTv4MBQ) 2020. 9. 21. 오후 4:07:36와! 한화 이글스 아시는구나! 겁나 행 복 합 니 다!
오늘도 응원할게! -
87 시트 양식 (6dhGRpQICY) 2020. 9. 21. 오후 4:33:48이름 : (동/서양식)
나이 : (17세 이상 49세 이하)
외모 : (인간을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
성별 : (남/여)
세력 : (3세력중 하나 / 면접 희망)
재능 :
클래스 :
과거사 : (맨 위에는 선택한 과거사 배경을.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서술)
기타 : (이외에 시트에 서술하지 않은 것들을 서술)
남은 설정은 육성 시스템, 진행과 육성, 클래스 정도니까 이제부터 시트를 써도 되고 일상을 돌리며 캐입해도 돼. 시트를 올리면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줄게. 많이들 올려줘. -
88 이름 없음 (O9Jzzm7khc) 2020. 9. 21. 오후 4:55:18오- 시트 나왔구나- 첸첸. 후딱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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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O9Jzzm7khc) 2020. 9. 21. 오후 4:57:57세계관 >>2
세력 >>3 >>18 >>21 >>26
재능 >>56
과거사 >>72 -
90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 9. 21. 오후 8:20:51클래스가 직업같은 개념인감? 일선 전투원 히트맨 마약상 저격수 밀매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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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8:26:19응. 지금은 애매하겠지만 곧 공개될 예정이니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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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vP7sY/Kso (IHZQt5WZzQ) 2020. 9. 21. 오후 9:09:43이름 : 티옌 레이
나이 : 29
외모 : 눈에 띄는 칙칙하게 가라앉아 있는 흑발과, 공허해 보이는 흑안이 인상적인 사내였다. 까마귀가 연상되는 그 사내를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거리를 두겠지만, 그렇게 인상이 나쁜 편 만은 또 아니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180에 달하는 큰 키, 그리고 70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적당한 체격을 유지하는 그는 분명 듬직한 인상이 뚜렷하게 남아있었으나, 역시 소름끼치는 삼백안에 공허한 눈동자 탓에 사람들이 꺼려할 테지
그는 언제나 오래된 홍콩 영화에서나 볼 법한 가죽 재킷을 입고, 해진 청바지와 하얀 티셔츠를 입은체 위커니스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지혜 - [진실 혹은 거짓]
클래스 :
과거사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위커니즈의 빈민가에서 살아남은 레이는 빈민가의 고아 무리들을 이끄는 능력은 없었지만, 가장 정확한 순간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고 빠지는 기술이 능통했다. 비록 생존의 능력은 얄팍할지도 모르나, 거짓과 참을 구분하는 능력을 살려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던 그는 좋게말하자면 소시민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시체에 달라붙어 고기를 탐하는 까마귀나 다름없었다.
그에겐 특별히 비극이나, 사건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존재 자체가 위커니즈의 평범한 면 이기에, 아무도 그 자신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는 오늘도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밌어 보이는 사건에 몰래 숨어들어 이득을 챙길 뿐이었다.
현재는 위커니즈 외곽에 자리잡은 작은 탐정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는 중 이다.
사무소 소장이 그의 뒤를 봐줄 정도의 대단한 사람이란 소문도, 어마어마한 수완가라는 소문도 있지만, 레이는 그런 말을 들으면 생각보다 훨씬 나태한 사람이라며 손사레 친다
기타 :
> 근접 격투능력은 금나술을 베이스로한 유술을 쓰지만, 딱 일반인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의 사소한 버릇을 잡아 그것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는 단서로 사용한다
> 사건을 받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흥미 위주이기에 재미없는 의뢰라면 그냥 안 받고 룰렛이나 돌리러 가는 경우도있다.
//성격란이 없어서 일단 성격은 안써놨어! -
93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16:31성격란만 추가하면 되겠다. 외모지상주의인 캡틴의 속마음이 이렇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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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8vP7sY/Kso (IHZQt5WZzQ) 2020. 9. 21. 오후 9:18:28그럼 외모지상주의인 캡틴의 성향으로 볼 때, 성격란은 외모란 밑이 적당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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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20:37아니. 외모 위에 성격을 적으면 돼.
왜냐면 난 외모지상주의에 얼빠인 변덕쟁이니까. -
96 ◆8vP7sY/Kso (IHZQt5WZzQ) 2020. 9. 21. 오후 9:25:21이름 : 티옌 레이
나이 : 29
외모 : 눈에 띄는 칙칙하게 가라앉아 있는 흑발은 마치 먹을 뿌린듯 흩뿌려지고, 머리카락은 반 곱슬 형태로 이리저리 뻗쳐있었다, 공허해 보이는 흑안이 인상적이며, 삼백안의 눈동자가 착 가라앉은 시선은 그의 성격과 다르게 위압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까마귀가 연상되는 그 사내를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거리를 두겠지만, 허당기 넘치는 성격이 또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의 평판을 올리니 특별히 문제가 될 건 없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180에 달하는 큰 키, 그리고 70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적당한 체격을 유지하는 그는 분명 듬직한 인상이 뚜렷하게 남아있었으나, 소매를 걷어 들어나는 수 많은 상처의 흔적은 역시나 그가 위커니즈의 일원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언제나 오래된 홍콩 영화에서나 볼 법한 가죽 재킷을 입고있다. 살짝 해진듯 한 느낌이 들고 있음에도,그가 입고 있으면 뭔가 빈티지한 분위기 탓에 지저분하다 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청바지를 입고 있지만 뒷주머니가 있는 곳에는 항상 은색으로 반짝이는 수갑을 챙기고 있으며, 재킷 안에는 이리저리 구겨진 흰색의 티 셔츠를 입고다닌다.
가끔은 선글라스를 쓰기도 하지만, 본인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자주 쓰는 편은 아니다
성격 : 기본적으로 나태하면서 대충대충인 니힐리즘의 극치같은 사람이지만, 본인의 생존과 이득이 연관된다면, 빠르게 머리가 돌아가면서 최적의 상황을 찾아 움직인다.
득보다 실이 더 큰 도박을 안하는 안전주의이며, 모든 위커니즈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눈칫밥과 아첨은 어느정도 탑제하고있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지혜 - [진실 혹은 거짓]
클래스 :
과거사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위커니즈의 빈민가에서 살아남은 레이는 빈민가의 고아 무리들을 이끄는 능력은 없었지만, 가장 정확한 순간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고 빠지는 기술이 능통했다. 비록 생존의 능력은 얄팍할지도 모르나, 거짓과 참을 구분하는 능력을 살려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던 그는 좋게말하자면 소시민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시체에 달라붙어 고기를 탐하는 까마귀나 다름없었다.
그에겐 특별히 비극이나, 사건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존재 자체가 위커니즈의 평범한 면 이기에, 아무도 그 자신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는 오늘도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밌어 보이는 사건에 몰래 숨어들어 이득을 챙길 뿐이었다.
현재는 위커니즈 외곽에 자리잡은 작은 탐정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는 중 이다.
사무소 소장이 그의 뒤를 봐줄 정도의 대단한 사람이란 소문도, 어마어마한 수완가라는 소문도 있지만, 레이는 그런 말을 들으면 생각보다 훨씬 나태한 사람이라며 손사레 친다
기타 :
> 근접 격투능력은 금나술을 베이스로한 유술을 쓰지만, 딱 일반인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의 사소한 버릇을 잡아 그것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는 단서로 사용한다
> 사건을 받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흥미 위주이기에 재미없는 의뢰라면 그냥 안 받고 룰렛이나 돌리러 가는 경우도있다. -
97 ◆8vP7sY/Kso (IHZQt5WZzQ) 2020. 9. 21. 오후 9:25:52>>95 엑... 순서를 반대로 해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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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32:20이렇게 시트를 완성하면 내가 간단한 질문을 던질거야. 캐릭터에 대한 질문이나 원하는 기술이 있는지 물어보고 캐릭터의 성향이나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물어보는 간단한 작업이 있을 수 있어.
시트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영호햄 모르나의 경우는 세력에 속한 유력자와 우호관계가 생기는데 탐정은 그럼 어느 세력에 속해있는지 어째서 티옌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게 될거야. 그리고 다 끝나면 너의 시트를 정리하고 완성하는거지. -
99 ◆8vP7sY/Kso (IHZQt5WZzQ) 2020. 9. 21. 오후 9:36:15>>98 오오...완전히 이해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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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bJLBoS8/gw (dPDz7Rn.rU) 2020. 9. 21. 오후 9:39:14이름 : 빌 크레덴스Bill Credence
나이 : 35세
외모 : 부스스한 주황색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어졌으며, 평소에는 꽁지머리로 묶고다닌다. 키는 179cm에 호리호리한 체형. 면도를 하고다니나 제대로는 안하는지 입 주변에 거뭇거뭇한 수염자국이 나있다. 테가 두꺼운 안경 너머에는 밝은 녹빛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눈매도 평범, 이목구비도 평범 뭐든 평범해보이는 남자. 보통은 셔츠와 슬렉스, 그리고 의사가운의 차림을 즐겨하며, 신발은 대강 아무거나 신는다.
성격 : 미친 사람.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자기가 생각나는 것을 주절주절 얘기하나 그 이야기에 논리는 없다. 괴짜같다는 느낌을 심기에 충분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뭔가에 몰입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오로지 그것에 대해서만 얘기하려 한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 의학자 - 해부학의 명인
클래스 :
과거사 : 흉악범
별거없다. 부유층에서 태어난 빌은 천재적인 머리와 의학에 조예가 깊은 크레덴스 가의 명성을 통해 쉽게 의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 명의의 병원을 개업했고, 규모가 큰 그 병원의 원장 행세를 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가고 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선한 의사 하나의 일대기겠지만 사실은 거짓말이다. 헨리 하워드 홈스 사건을 아는가? 연쇄살인을 위한 호텔을 지어 26명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마 말이다. 빌도 그런 케이스였다. 그는 병원 지하에 남몰래 실험실을 차려놓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며 수십명의 사람들을 몰래 납치하고 실험했다. 뭐,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다. 지금의 빌은 흉악범으로 분류되어 위커니스 시티에 떨어지게 되었으니까.
기타 : 의학 빼면 시체수준인 바보. 오로지 의학 하나를 위해 달려와 그것만 제외하면 일상적인 지식 하나도 모를정도로 버벅댄다. 이쯤되면 천치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크레덴스 가에서 자라나서 그런지 경제관념이 잘 없다. 그래서인지 돈을 함부로 써버리기도 한다.
의미없겠지만 생일은 5월 8일, 혈액형은 AB형.
의외로 차를 즐긴다. 찻잔을 모으는 취미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것들은 지금쯤 압수당해서 증거품 보관소에 안치되어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가장 장점을 보였던 건 해부학이었다. 실제로도 사람의 장기에 관심이 많다고.
/시트 써왔다!! -
101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43:43똑똑한 바보 형태의 캐릭터구나. 면접 희망인걸 보면 붉은 의사회를 노리는가 싶기도 해.
시작금은 모두에게 300달러가 주어질거야. 현대로 치면 30만원쯤 되는 돈이지. 그런데 이 돈을 펑펑 써버리면 많이 힘들수도 있겠다.
위커니스에선 악명은 명예임과 동시에 족쇄가 되기도 해. 만약 원하는 세력이 있다면 흉악범 과거사는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해. 너무 확실하게 나는 붉은 의사회를 노린다. 고 보여서 말야.
미리 말해주지만 면접 순서는 다이스로 랜덤하게 결정해. 그래서 네가 원하는 세력의 면접에 참여하지 못할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면 이 시트는 OK. -
102 이름 없음 (WAujgwIREY) 2020. 9. 21. 오후 9:46:00한가지 물어볼게 있어! 아니 사실 두개일지도!
1. 스레배경 특성상 사망확률은 높을까?
그냥 ㅈ될 뿐인 1점에서부터 얄짤없이 요단강 건너는 5점까지라면 몇점정도일까!
2. 스토리상의 영향을 주지 않는 캐릭터 개별설정이 들어가도 좋을까? 예를 들어서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들고다닌다던지 자주 쓰는 도구라던지!
불필요한거라면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걸까! -
103 ◆bJLBoS8/gw (dPDz7Rn.rU) 2020. 9. 21. 오후 9:47:22>>101 붉은 의사회도 좋지만 사실 아무데나 가도 상관 없어! 면접 못참여해도 오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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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47:55>>102 자기 하기에 따라 달라서 모르겠어. 너무 심하게 나대면 요단강 자이로드롭이지만 아니라면 그냥저냥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자주 쓰는 도구같은걸 넣으면 최대한 고려해서 넣어줄게. 물론 아주 좋은 물건은 아니겠지만 말야. -
105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9:50:16>>103 그렇다면 큰 문제는 없어. 일상을 돌려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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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WAujgwIREY) 2020. 9. 21. 오후 9:55:24>>104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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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 9. 21. 오후 9:59:53MP는 어떤 역활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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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10:26:31MP는 전투 이외 상황에서의 행동이나 기술의 사용, 이능의 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야. 뫄뫄라는 캐릭터가 1시간동안 일을 하는데 필요한 MP가 10이면 MP를 10만큼 소모해서 1시간동안 일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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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GBFYRzn7YI (seI6EKu4qg) 2020. 9. 21. 오후 10:27:30이름 : 다흐트 라프트
나이 : 17세
외모 : 소년과 청년 사이. 그 어딘가 즈음에 있는 남성. 178cm라는 키는 어중간하지만 아직 클 시간이 있는 나이대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하다. 기묘한 핏빛 머리카락은 흰 피부와 대비되어 눈에 띄고, 그 아래 있는 붉은 눈은 날카롭다고 하면 날카롭고 능글맞다고 하면 능글맞다. 하얗고 예쁜 얼굴은 늘 유들거리는 미소를 띄고 있어 자칫 살벌해 보일 수 있는 색의 외모를 어느 정도 붙임성 있게 만든다. 이 붙임성에는 그의 매력도 빛을 발할 것이다. 그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타인의 시선을 끌고, 붙들어 둘 수 있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다.
성격: 정중하고 짖궃다. 존댓말과 반말을 어중간하게 뒤섞은 말투로 이야기를 하는, 약간의 변덕쟁이. 은근한 말투에 확신하는 일 없이 말끝에 어중간히 물음표를 붙이는 일이 많다. 타인의 눈에 띄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고, 무엇보다 마찰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주장'한다.
방해 하는 걸 좋아하고, 방해 받는 걸 싫어한다. 괴롭히는 건 좋아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건 싫어한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며 그렇다고 고칠 생각은 없는 듯하다. 늘 능글맞은 웃음을 띄고 있으며 이건 타인이 자신의 심기를 건들인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장난스럽고 변덕스럽다는 본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현재 위치가 어디까지나 약자의 것이라는 것 또한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제 속내를 함부로 남에게 보이는 일은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이 정한 선이 있으며 그것은 대중적인 '선함'에 가깝다. 이유없는 폭력과 무고한 희생을, 그리고 악행을 실행하면서 가지는 합리화나 변명 같은 것은 경멸한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 이것은 그의 '토대'와 관련된 것이다. 이러면서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기에, 권선징악의 악이 처절할 정도로 몰락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록 그것이 꿈같은 이야기이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라 인지하고 있을지라도.
성별 : 남
세력 : 바질란테
재능 : 이능- 선천각성자.
클래스 :
과거사 : 옴므파탈
이 세상은 마아아않이 복잡하고 조오오오금 단순하다. 그는 이 사실을 싫어도 알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뭔진 몰라도 긍정적인 일을 했던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이 도시에서 긍정적인 일이라고 있을까 싶다만은. 지하의 성인도 아니고 훌륭한 의사회 소속도 아닌 그의 부모님은 산 자 보다 죽은 자를 볼 일이 많은 일을 했다는 것 정도. 부모님이 뭘 하는 지 이해하기 싫었던 그는 딱 그정도 까지만 알고 있었다. 후에 듣기로는 장물을 취급했다고 하는데, 그건 됐고. 여하튼간에 그의 부모의 말을 듣다보면 세상은 참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통수에 칼이 날아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사람은 믿지 마라 돈이야 말로 진리다. 나쁜 사람은 되어도 나쁜 부모는 되기 싫었던 듯한 그의 부모는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을 제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귓가에 쑤셔넣곤 했다. 그게 참, 복잡하고 어지러웠다.
반면 그가 직접 마주한 세상은 의외로 단순했다. 많이는 아니고 조금. 적어도 그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그랬다. 살짝 웃으면 손안에 사탕을 굴러들어 왔으니까. 뭐 그건 그거고 종종 길바닥에 나앉은 시체를 발견하면서 자라기도 한 그는 부모의 말마따나 세상 참 복잡하고 위험하구나-하고 생각을 하긴 했다. 그런 덕인지 아닌지, 부모가 없어진 후에도 그는 나름 평온을 찾을 수 있었다. ...나름. 겨우 열 살도 안 된 꼬맹이가 자고 일어나니 부모님이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는데 제정신인 쪽이 특이하긴 하다. 이 시기였다. 그가 "포트리 티지"와 만난 것이.
포트리는 인간으로써 훌륭한 인격자였다. 부모가 죽고, 남은 것은 다 갈취당해 홀몸으로 버려진 작은 소년에게 망설임 없이 손을 뻗을 정도였다. 지하의 성인, 그래. 그런 사람이었다. 포트리는.
물론 그는 포트리를 쉽게 믿지 않았다. 부모에게서 들은 세계는 잔혹하고 복잡한데다가 사람의 목숨을 동물보다 아래 두기 마련이었고, 배신과 사기에 대해서도 자주 들어온 만큼 그는 포트리를 늘 날카롭게 솟은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럴 때면 포트리는, 그의 양 뺨을 잡아 늘리면서 예쁜 얼굴인데 웃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도시에 맞지 않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 도시는 난장판이지. 힘없는 자에게 좋은 곳은 못돼. 그래도 사람이길 포기할 필요는 없지 않니?"
언젠가 포트리가 그를 옆에 앉히고 한 말을, 어렸을 적의 그는 꿈같은 소리라고 생각했다. 언제까지 꿈같은 소리로 치부했느냐면, 포트리가 팔 한 쪽을 날려먹을 때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포트리가 거둔 아이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중년의 여성이었던 포트리에게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고, 그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엄으기 충분했다. 얼마만큼 충분했냐면, 적지 않은 아이들을 키우는데에는 분명 자금줄이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갈취하려 사람들이 습격할 정도였다. 그 중에 전에 포트리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있던 건, 그다지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물론금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당연했다. 포트리의 자금 동원 수단은 그럭저럭의 규모를 지닌 카페였고, 손님을 모으기 위해 예쁜 얼굴을 지닌 그까지 동원할 정도였으니까.
아마 포트리 혼자라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험한 도시에서 혼자도 아니고, 제 아이들도 아닌 아이들을 키울 정도였으니까. 포트리 개인의 무력은 분명 비웃음 당할 정도는 아니었다. 단지 운이 나빴을 뿐이다. 카페를 습격한 날 그가 나와서 돕고 있었고 산탄총인지 뭔지 아무튼 더럽게 쎈 총의 총구가 그를 향했고, 포트리가 그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 그리고 팔이 날아갔다.
그렇게 포트리는 죽었다. 카페 일이 끝나면 샌드위치를 사먹자고 한 날에, 카페 영업 시간을 다 지키지도 못한 채 시체가 되고 말았다.
그는 다행히 거기서 죽지는 않았다. 그의 얼굴을 본 사람들이 쓸만하겠다고 생각해 끌고 갔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소란을 듣고 찾아온 바질란테에 의해 구조되었던 것은, 마지막 행운이었을까... 불운일까. 그는 아마 차라리 거기서 죽는 게 자신인 편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그건
"..나 밖에는 모르지."
8년 쯤 되는 인연이 얼마나 묵직한지.
나(그) 밖에는 모르지.
기타 :
무장 ▶ 일단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리볼버. 구시대적인 디자인이 특징. 손때가 묻어 있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것처럼 보이나. 손잡이에 새겨져 있는 이니셜로 보이는 문자는 다흐트 라프트와는 관계 없는 "P.T" 이다. 관리는 잘 되어 있기에 작동은 잘 하지만 한계가 명확하기에 호신용에 가깝다...만, 바질란테에서 개조를 받았다.
취미 ▶ 취미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포트리 밑에 있을 적부터 해오던 취미생활이다. 들켜서 놀림 받은 적도 많다. 현재도 드문드문 글을 쓰고 있다. 악인이 무릎꿇는, 해피엔딩의 소설을.
포트리의 아이들 ▶ 남은 포트리의 아이들과는 별로 연락을 하고 지내진 않는다. 잘생긴 외모에다가 포트리가 (주로 카페에서 홍보용으로 써먹기 위해)데리고 다니던 걸 시기한 아이들도 많아서 별로 친하지는 않았다. 포트리가 죽은 후에는 그게 그의 탓이라고 이를 간 아이들도 있었으니, 친하지 않다기 보다는 관계가 썩 좋지 못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남은 아이들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도 그는 모른다.
세력 ▶ 애초에 바질란테에 의해 구해진 입장이라 자연스럽게 바질란테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능에 대한 것도 이 때 명확히 알게 되었다. 포트리 아래서 정립된 사고방식도 있어서, 그는 바질란테란 장소를 썩 마음에 들어한다.
전투 ▶ 자칭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적인 성격이므로, 전투에 있어 적극적으로 사람을 죽이려 들지는 않...는다? 앞 보다는 뒤에 서서 리볼버를 쥐고 아군을 이능으로 보조하는 방식을 주로 삼긴 한다. 다만, 그가 적을 향해 총구를 들이밀고 방아쇠를 당기는 것을 망설이는 걸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이능 ▶ 타인을 강화 시킨다. 대신 강화 시킨 대상에게서 '대가'를 받는다. 이 '대가'는 강화시키는 상대와의 교섭을 통해 정해지며, 일반적으로 대가가 클 수록(생명력, 수명, 기억. 감정. 혹은 그에 상응하는 거금 등) 강화 시킬 수 있는 폭이 증가한다. 대가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며, 티오 본인이 적은 대가로 큰 힘을 주는 것을 원하더라도 정확히 계약 대가에 걸맞는 상승폭을 부여한다. 또한, 현재 능력의 상한으로 줄 수 있는 강화 이상의 대가는 받지 못한다. 다흐트는 이것을 "계약"이라 부르며 이 참 훌륭한(웃음) 도시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라고도 한다. 이 계약은 그다지 비밀도 아니기에 알 사람은 대게 알고 있다.
이능의 대가 ▶ 이능의 대가는 다양하다. 금전에서 부터, 감정, 기억 같은 것. 수명, 생명력 같은 것까지. 개인이 지닌 모든 것은 "대가"가 된다. 이 대가는 상호간의 교섭, 합의를 통해 정해지며 대부분의 것은 대가로 지불한 시점에서 사라진다. 이렇게 "지불"된 것이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다흐트의 힘이 되는 게 아닐까..? 또한 물질적인 것이 아닌, 감정적인 것은 어느 정도의 힘을 바랐냐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돌아온다. 감정, 기억, 이런 것 말이다. 하지만 이건 능력이 아직 약한 지금이기에 가능한 것일테지. -
110 레이주 (IHZQt5WZzQ) 2020. 9. 21. 오후 11:37:27어 그럼 이제 여기서 일상 돌려도 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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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l2o5pLhMoY (6dhGRpQICY) 2020. 9. 21. 오후 11:59:35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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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b/4N5FQetw (DV7Tafjy2Y) 2020. 9. 22. 오전 12:03:28이름 : 아즈마가오카 메구루 (東ヶ丘 廻留)
나이 : 18
성격 : 좋게 말해서 멘헤라, 나쁘게 말하면 지뢰녀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과하게 배배꼬인 속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친근한(집착하는) 대상에게만 그렇게 할뿐이지 일상적인 성격은 잘 놀고, 잘 치대고, 잘 투덜거리는 어딜가나 볼 수 있을법한 털털한 성격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말투나 언행 역시 험하기 그지없지만 그 심한 말의 화살은 거의 대부분 자기를 향해있다.
외모 : 캐릭터컬러는 검정+하양+파랑
검은빛에 한없이 가까워보이는 고동색의 보니펌으로 볼륨을 살린 머리카락은 끄트머리에서 세마디 정도가 노랗게 물들어있는데 염색인지 탈색인지는 어느 누구도 모른다고,
오른쪽 귀 뒤로 살짝 머리를 땋았으며 총기류로 찢겨져나간듯 벌레먹은 흔적이 있는 빨간 리본을 그 자리에 매고 있는데 생각보다 크고 품이 넖어서 가벼운 차림으로 활동할 때에는 종종 오른쪽 손목에 매기도 한다.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는 일이 거의 없지만 귓바퀴를 감싸듯 가시 모양의 피어싱을 여러개 하고있어 나름 코디에도 신경쓰는듯
새침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에 검붉은 동공은 항상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으며 울고 난 뒤의 흔적이나 몸상태가 안좋을 때처럼 눈 주변이 붉게 충혈되어있어 병약한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오똑한 코와 약간 비죽이는 분홍빛 입술은 어딜 봐도 신경질적인 여자아이 같은 분위기
동양인 치고는 흰 피부톤이며 얼굴형도 곱게 각이 져있어 보기 드문 미형임엔 이견이 없으나 차림새나 행색 때문에 많이 퇴색되어진듯 하다.
160에도 못미치는듯한 작은 키와 겉보기엔 마른 몸매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옷에 감춰져있는 볼륨이 상당한만큼 몸무게도 제법 나간다.
전체적인 패션 자체가 헐렁하고 많이 낡아보이는 데미지룩,
남성용으로 보이는 남색의 항공점퍼는 제 사이즈보다 훨씬 커서 비바람을 피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여차하면 담요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겉옷차림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검은색 초커 탱크탑이 비춰보이는 오버핏의 흰색 반팔 시스루 티셔츠(자세히 눈여겨보면 'Can you just be quiet?'라는 흰색 프린팅의 영문자가 어지럽게 도배되어있다.)나 살짝 품이 남는 파란 핫팬츠를 검은색 서스펜더로 고정해 밋밋함을 덜어낸게 특징
낡아빠진 복장에서 유일하게 흠이 없는 거라면 검은색 팬티스타킹 뿐이지만 그나마도 한두번 뒹굴면 올이 다 나가버리는게 현실이다.
신발은 더 기민한 활동성을 위해 항상 운동화만 고집하고 있다.
성별 : 여
세력 : 아프나이데
재능 : [지혜 - 상황감지]
클래스 :
과거사 : [이야기의 시작]
"위커니스 시티에선 나같은 부모도 모른채 버려진 아이들이 심심찮게 발견되는가봐.
대부분은 골목길 사람들의 발길에 채이거나, 재수없으면 죽는 것보다도 더 험한 꼴을 당하고, 어쩌다 운이 좋으면 어디든 보쌈당해가는 모양이구?
물론 나는 보쌈당한 입장이라 지금까지 살아있는 걸지도...
갈곳없이 여기저기 치여다니던 나를 데려간 사람은 파파였어.
정말 이름이 파파였던건 아니고, 결국 끝끝내 그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으니... 그냥 내가 어릴적부터 부르던 버릇대로 파파라고 부를 뿐이야. 파파도 내 호칭에 만족한듯 보였으니까 딱히 상관 없잖아?
그럼 파파가 내 이름을 그렇게 지어줬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해. 아마 내가 버려졌을 때 인식표라도 달고 있었던거 같아. 매번 내 이름을 말할 때마다 어물거리면서 제대로 발음하지도 못했지만, 난 그래도 그런 파파가 좋았지.
아무튼 파파가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어렴풋이 듣기로는 아프나이데의 사람이었다던거 같아.
뭔진 몰라도 참 사람 마음 아프게 하는 조직인가봐. 파파는 맨날 쇠비린내를 잔뜩 풍기면서 초췌해진 얼굴로 왔었으니까,
그래도 내가 반기면 파파는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기운을 차리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파파가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일때문에 그런걸 내가 뭐라 할 수 없잖아. 그도 그럴게 파파는 매일 힘내고 있는걸,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파파가 사라졌어. 정말 아무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것처럼.
하지만 난 순진한 아이가 아냐. 파파의 행방에 대해 일부러 회피하는 모습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눈치챌 수 있었지.
결국 파파를 찾으려고 수소문해봤지만, 내가 찾을 수 있는 거라곤 길게 늘어진 핏자국이 어디론가 이어지다 사라졌단것 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낼 수는 없었어...
이제 나에게 남은 파파의 흔적은 그 사람이 입었던 이 외투뿐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 옷만큼은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아.
만약 내가 죽으면, 이 옷엔 나랑 파파의 온기가 같이 스며들려나?"
기타 :
*발리송에 조예가 깊은지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이따금씩 사람들 앞에서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퍼포먼스를 위해 들고 다닐뿐 제대로된 무기로서 사용하는 것은 에머슨 웨이브 계열의 폴딩 나이프인데 주머니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다고,
*누구나가 그러겠지만 현실의 때가 묻어있는만큼 그녀에겐 각종 시비와 서로 흉기까지 쥘 정도의 싸움은 이미 익숙해져있다. 연약해보이는 외모만큼 힘은 약하지만 그 약점을 보완해주듯 빠른 눈치로 위기를 모면하거나 좀 더 능숙하게 대처한다.
*시력이 약간 좋지 않은듯 이따금씩 집중할 때마다 눈을 찌푸리곤 한다. 어차피 싸울 땐 문제 없으니 신경 안쓴다고,
*사탕을 좋아하는지 종종 입에 막대를 물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맛은 레몬맛
*길거리 생활에 익숙한 그녀에겐 오히려 풍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불편하게 와닿는다.
가끔 씀씀이가 좋은 사람들이 음식이나 묵어갈 곳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얼마 먹지 않거나 금방 떠나가는 등 누군가에게 예속되는 상황을 꺼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렇듯 타인에 대한 집착은 심할 수도 있지만 의존도는 딱히 강하지 않아 소위 말하는 '등쳐먹고 사는 짓'은 하지 않는다. 사실상 그녀의 마지막 남은 양심이나 마찬가지며 대개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과하게 받았다 여겨질 땐 어떤 방법을 쓰던간에 돌려주려 한다.
*익숙하게 마주치는 같은 음지의 사람들에겐 애칭인 메구로 통일되며 영어를 쓰는 사람들에게선 종종 매기(Maggie)라고도 불리운다.
*자라온 환경 탓인지, 그녀가 물려받은 본성이 그런 것인지, 스킨쉽에 상당히 관대한 편이며 음험한 농담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하지만 개방적일 뿐이지 정조관념이 없는 건 또 아니라고, -
113 ◆jI5fP8YazA (HgbMrXgdA.) 2020. 9. 22. 오전 12:10:33이름 : 류조지 히데아키 龍造寺秀明
나이 : 24세
외모 : 양 옆으로 길게 찢어지고, 일견 잔인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뱀눈.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어 잔인해 보이는 인상을 순화시켰다. 검은 머리는 포마드로 깔끔하게 뒤로 넘겼다. 눈썹이 진하고 이마가 튀어나와 있어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코는 크고 입술은 얇고 붉다. 얼굴 색은 살짝 창백하여 핼쓱하다는 인상을 주며 귓볼이 두툼하다. 턱선을 비롯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다. 깔끔하게 면도하고 털 관리를 했기 때문에 말쑥하다고들 한다.
키는 170을 조금 넘어가고 체중은 적정 체중보다 살짝 높다. 말라보이지만 최소한 힘을 쓰는 근육은 갖춰져 있다.
언제나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 더운 여름에는 긴팔 셔츠와 정장 바지를 매칭하는데, 여름용 긴팔 셔츠이니 크게 덥지는 않다고 한다.
왼쪽 손목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시계를 차고 있고 넥타이는 약간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색상을 주로 착용한다.
손에는 자잘한 상처와 흉터가 많다. 왼쪽 어깨에서부터 오른쪽 대각선 아래로 내려가는 사무용 크로스백도 그와 뗄 수 없는 관계다.
그 안에는 계산기와 각종 서류 등등이 들어있다.
오른손 약지에는 순금으로 만들어진 반지를 하나 끼고 있다.
정돈된 정장 차림에는 언제나 항상 와이러스의 W뱃지를 부착한다.
가끔씩 비치는 하얀 셔츠 안은 일본 전통 풍속화가 그려진 도화지와도 같다. 넓찍한 등에는 한야라고 하는 일본 요괴의 형상이 그려져 있으며 앞은 가슴부터 어깨, 팔꿈치까지 양쪽에 각각 용과 호랑이가 새겨져있다. 하반신에는 따로 이레즈미를 하지 않았다.
성격 : 겉으로는 매너있고 젠틀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엘리트의 모습.
그 내면은 잔인하고 폭력적인 야쿠자의 기질.
그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별 : 남
세력 : 와이러스
재능 : 경제 - 세탁소
클래스 :
과거사 : 부유층
히데아키의 할아버지는 도쿄의 커다란 야쿠자 중 하나였다. 세력과 권력, 돈과 명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본 정부의 지속되는 대야쿠자 법령 제정과 이탈하는 조직원들. 불만이 쌓여 위를 위협하는 부하들. 결정적으로 적대 조직과의 항쟁에서 패배해서 살해당하기 일보 직전에 가족들과 자신을 따르던 소수의 인사들. 그리고 그의 명의로 되어 있던 막대한 재산 등을 싸들고서 이 도시로 왔다. 할아버지가 왔을 당시는 아직 아프나이데가 도시를 쥐고 있었고 와이러스는 그저 평범한 마피아들 중 하나였다. 할아버지는 와이러스의 마피아들과 친분이 있었고 그들에게 몸을 의탁했다.
막대한 현금과 일본에 남아있는 부동산, 주식, 채권, 일본 정재계와의 인맥 등등과 소수나마 남아있는 야쿠자들을 와이러스에게 지원했고 와이러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환영했다.
빅대디가 쓰러지고 와이러스가 새 시장을 확보하는데도 자금을 일부 댔으며,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할아버지도 거기에 휘말려 사망했다.
할아버지의 부고 후에 히데아키의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여전히 류조지 가문은 와이러스와 깊은 유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히데아키는 이런 상황 속에서 워커니즈 시티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부터 부유한 삶을 살아왔지만 그 뿌리는 야쿠자였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교육을 함께 받았다.
공부머리가 제법 뛰어나 일본의 도쿄대 경영학부를 재학 중에 일본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고 졸업했으며 나중에는 미국으로 가서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부모는 미국에서 돌아오라고 전했다.
히데아키의 친구들은 모두 와이러스의 사람들이거나 또는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었으니 히데아키는 돌아오자마자 와이러스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다.
기타 :
- 야쿠자의 손자
히데아키의 할아버지는 이름있는 일본 야쿠자였고, 그를 따르는 일부는 워커니즈 시티까지 따라와 와이러스에 몸을 의탁했다.
이 야쿠자들은 이제 와이러스에 충성할지언정 여전히 류조지 가문에 큰 존경을 표한다. 거기에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재산은 류조지 가문이 상류층으로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히데아키는 그런 류조지 가문의 후계로 상류층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지만 야쿠자로서의 정체성 또한 가지고 있다.
사람을 해치고 모욕주는 것에 거침이 없으며 살인도 이미 경험해봤다.
겉으로는 매너있고 젠틀하며 잘 웃는 상류층 전문직의 모습이지만 그 내면은 폭력적인 야쿠자이니 많은 이들이 히데아키의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고는 했다.
- 와이러스의 동맹
류조지 가문은 와이러스와 깊은 유대를 맺고 있고 히데아키 또한 마찬가지다.
히데아키는 아예 대놓고 와이러스에 들어갔으며, 그의 친구들은 모조리 와이러스의 사람들이다.
- 워커니즈 시티 문화에 대한 이해
히데아키는 이 곳에서 태어나 이 곳에서 자랐다. 대학생활과 미국에서의 체류 때를 제외하고는.
다만 상류층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아래 계층의 삶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 배신한 자본주의의 파수꾼
회계사의 별명은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다. 히데아키는 자본주의를 배신한 파수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그의 지식과 능력을 이용해 각종 자금을 세탁하고 숨기는데 도가 텄으며 재무제표와 장부에도 장난질을 쳐댄다.
/캡틴한테 검수 받고 나중에 클래스랑 이것저것 다 나오면 기타랑 성격 부분은 수정할 예정이야요! -
114 이름 없음 (HgbMrXgdA.) 2020. 9. 22. 오전 1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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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 (HgbMrXgdA.) 2020. 9. 22. 오전 12:30:20혹시 일상 짧게나마 돌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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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l2o5pLhMoY (IMFZUC9uqg) 2020. 9. 22. 오전 3:42:52요즘 설정 정리한다고 새벽에 자서 그만 늦게 봐버렸네. 하나하나 코멘트 해줄게.
>>109 지불된 대가는 상대방에게 받는 즉시 사라지는걸로 본다면 감정이나 기억같은 지불이 애매한 대가는 시스템적으로는 배제할 수 있어. 내가 지원 가능한 대가는 돈이나 물질적인 무언가만 가능할 것 같아.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여. 오래된 구식 리볼버야 개발부에서 충분히 분석해서 바꿔줄테니까.
>>112 위커니스 시티에선 고아도 흔하게 나타나는 법이지. 쾌락의 책임은 지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쾌락의 결과물을 필요 없는 부속품으로 삼는 사람도 많아. 메구루의 파파는 아프나이데로 치면 형님에 속한 인물이었을까 생각했지만 꼭 그렇게 보이지는 않으니 평단원이 아닐까 싶네.
아프나이데로 시작하면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메구루는 혼자 활동하길 좋아해, 아님 같이 활동하길 좋아해?
>>113 부유층 과거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은 NPC를 설득하지 않는 한 소지금이 다인 점은 참고해줘. 그리고 와이러스는 동맹을 만들지 않아. 아프나이데가 전형적인 조직폭력배의 형태를 띈다면 와이러스는 회사와 비슷한 성격에 느와르적 요소를 넣었다고 보면 돼. 즉 동맹이 아니라 주주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 외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여. 그럼 히데아키는 회계와 관련된 부서로 발령받고자 해? -
117 ◆l2o5pLhMoY (IMFZUC9uqg) 2020. 9. 22. 오전 3:43:48오늘쯤 보고 각 세력의 계급도와 특색에 대해서 정리해줄게. 과거로 치면 세력특성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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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 (ghNMTq5JTg) 2020. 9. 22. 오전 7:39:46>>116 확인했오요! 와이러스의 주주로 바꾸고 이것저것 가감하면 될 것 같으요!
히데아키는 회계 관련 부서를 노려요! 그 중에서도 재무팀이나 감사팀을 노리고 있으요! -
119 ◆l2o5pLhMoY (GFUjgqDnao) 2020. 9. 22. 오전 7:52:06>>118 잘 풀린다면 시작부터 언더테이커를 만날지도 모르는 부서들이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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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b/4N5FQetw (xmQFtjFtCY) 2020. 9. 22. 오전 9:29:20파파에 대한 서사는 나름 중요하지만 그렇게까지 큰 영향은 없고 그냥 추억회상이라는 느낌이니까 큰 의미는 없어! 중요한건 메구루의 일생이니까!
그리고 떼로 움직이는걸 좀스러워하는 별종이라 대부분은 혼자서 돌아다니는 타입이야! 동물로 치면 고양이인 거야~
육성스레는 잘 몰라서 배워보잔 느낌에 시작한거라 이래저래 버벅이는게 많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볼게~ -
121 ◆l2o5pLhMoY (IMFZUC9uqg) 2020. 9. 22. 오전 9:55:53걱정 않아도 돼. 나도 잘 몰라서 배우는 입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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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름 없음 (8JPkZtlwYk) 2020. 9. 22. 오후 12:47:38지나가다가 걱정이 되어서 말하는 거지만... 임시스레인거지...? 그렇다면 임시스레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먼저 여기에서 시트를 내고 일상을 돌린 캐릭터들은 스레가 시작되었을 때 이미 아는 사이로부터 시작이 되는 거잖아.. AT필드의 위험이 있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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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 (j7z4d3Jdc.) 2020. 9. 22. 오후 9:20:59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
124 이름 없음 (vmsUYzp.yI) 2020. 9. 22. 오후 11:25: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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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름 없음 (KyyTBVBKJw) 2020. 9. 22. 오후 11:29:25한화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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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 (JMVB4GVkoE) 2020. 9. 23. 오전 11:24:40갱신. 스레주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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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l2o5pLhMoY (8Vosne7xJQ) 2020. 9. 23. 오전 11:25:27응 있어.
바빠서 말도 못하고 있었을 뿐이야.. -
128 이름 없음 (JMVB4GVkoE) 2020. 9. 23. 오전 11:28:10계셨군요. 바쁘시다니 힘내시길...
선천자각자를 선택 할 때 마인드 컨트롤 같은 초능력도 가능할까요? -
129 ◆l2o5pLhMoY (8Vosne7xJQ) 2020. 9. 23. 오전 11:41:01최면계통은 오버밸런스를 우려해서 거의 불가능해. 정말 원한다면 방법은 생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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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름 없음 (JMVB4GVkoE) 2020. 9. 23. 오전 11:41:47그러면 다른 능력을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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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름 없음 (/jCgkrTAGM) 2020. 9. 23. 오후 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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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클래스와 역할 (/51BPXQg8g) 2020. 9. 23. 오후 8:33:50작게는 일대일부터 크게는 세력간의 싸움까지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전장의 상황은 혼란스러울 것이다. 제 역할을 찾지 못하고 뒤엉켜 싸우는 사람들과 제 역할을 맡아 싸우는 사람들의 효율 중 누가 더 효율이 좋을까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역할을 분배하여 싸우는 사람이 더 효율이 좋다 답할 것이 분명하다. 클래스의 시작은 초창기 군에서 전투조, 수색조, 지원조로 세 역할을 나눈 것에서 시작된다. 당시에는 전투를 담당하는 조와 수색을 담당하는 조의 분류가 애매했기에 이후 와이러스에서 공격조, 방어조, 지원조의 세 역할로 나누어 아프나이데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그 뒤 각 조직별로 정리한 끝에 현재는 위커니스 시티의 보편적인 클래스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클래스는 공격, 방어, 지원으로 나눈다. 물론 이들의 역할이 이름과 같이 단순하게 이뤄지지만은 않는다. 공격조는 강력한 화력을 중심으로 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식을 선호하고 방어조는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공격조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조는 이런 공격조와 화력조를 지원하며 장거리에서 저격하거나 아군을 치료하고 적의 작전을 파훼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확실한 것은 모든 클래스가 전투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며 각자의 역할이 화력, 방어, 지원으로 나뉘어졌을 뿐, 지원조라 하여서 화력조를 무조건 이기고 방어조라 하여서 화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키네시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는 150의 기본 MP를 보유하고 있음을 참고할 것.
공격
대부분이 클래스에서 리더를 찾으라고 한다면 공격조를 꼽고는 한다. 이들은 전투의 전면에 서며 강력한 화력으로 적들을 휘젓고 아군의 지원을 받아 적을 궤멸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이 파괴충동이 들거나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거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공격조를 희망하는 것을 추천한다.
☞솔저
이들은 공격조에서 가장 특이한 인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무기를 다루는 것을 넘어 다른 무기들도 보통의 실력은 가질 수 있으며 방어조보단 부족하더라도 방어 능력을 지니고 있고 지원조보단 못하지만 아군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좋은 말로 다재다능한 클래스이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특출난 무언가가 없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공격 능력은 타 클래스에 비해 애매하고 방어 능력은 확실히 방어조보다 떨어지며 지원 능력은 있으나 마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신의 다재다능함은 인원을 이루어 파티를 짤 때 드러난다. 각 조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역할을 당신이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공격조에서 가장 리더에 어울리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추천 무기 : 대부분의 화력 무기
행동 역할 : 중, 장거리에서 적을 공격하거나 단거리에서 무기를 들고 치고 박는 싸움방식.
시작 HP : 350
☞스카웃
당신은 빠르다.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것을 넘어 허공을 밟고 뛰어다니거나 벽을 타고 적을 공격하는 등, 매우 화려한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다. 그 속도를 바탕으로 적의 위치를 정찰하거나 적들 사이를 교란하고 아군에게서 시선을 돌릴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몸은 모 잘 죽는 생물만큼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속도를 살리기 위해 튼튼한 방어구는 사실상 포기했고 덕분에 눈 먼 총알에라도 맞을까 호들갑을 떨수밖에 없다. 물론 그런 내구도를 대신한 만큼 당신의 속도는 빠르다. 그 점을 이용하자.
추천 무기 : 권총과 리볼버, 단검과 같은 기습에 능하고 가벼운 무기.
행동 역할 : 빠른 속도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스피드한 전투.
시작 HP : 275
☞워 맨
화력. 화력. 화력!
당신의 화력 사랑은 대한민국 국군의 현무 사랑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들 사이를 휘저으며 적들을 쓸어버려 최선의 방어가 공격임을 증명할 수 있는 클래스다. 근접전을 강요하는 강력한 힘과 수명을 동시에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 공격군에서 가장 화려한 전투는 대부분 당신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적과 근거리에서 싸움을 강요받고 전투 도중에는 뒤를 보기 어려운 만큼 혼자 전투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항상 주위를 조심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추천 무기 : 근접 무기
행동 역할 : 적에게 접근해서 근접 무기로 타격하며 다수의 적이나 하나의 적을 압살하는 전투 방식.
시작 HP : 300
☞버서크
당신은 피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총알을 맞건 칼로 쑤셔지던 일단 상대방에게 한 방을 꽂아넣는 것이 당신에게 올바른 자세이다. 전투에서 당신의 모습은 아군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적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미친 개처럼 뒤를 보지 않고 달라들면서 적을 죽이고 말겠다는 공격 자세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포심을 불어넣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적에게 쉽게 노출되는 클래스이고 현대전에서 당신처럼 나댄다는 것은 스나이퍼에게 좋은 먹잇감이란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장을 휘젓는 당신에게 로망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추천 무기 : 너클로 대표되는 타격계 근접 무기
행동 역할 : 피해를 각오하고 적에게 달라들어 싸우는 전투 방식.
시작 HP : 450
☞스타일리스트
당신의 싸움 방식을 보면 공격군이면서도 전방에서 적을 공격한다는 규칙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적의 후방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스카웃처럼 빠른 발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적의 후방을 노리고 하나의 적을 확실하게 죽이는 당신의 모습은 고대에 존재했다고 하는 기사의 일기토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당신의 모든 전투능력은 일대일에 집중되어 있기에 다수를 상대하기에는 어렵다는 것. 그렇기에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방어와 지원군 역시 충분한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기 쉽다.
추천 무기 : 냉병기 류의 근접 무기
행동 역할 : 근접하여 싸우는 도적과 같은 전투 역할. 적 하나를 확실하게 괴롭히며 싸우는 전투 방식.
시작 HP : 300
방어
전투에서 가장 화려한 것이 공격조라면 묵묵히 그들을 지원하고 전투의 양상을 바꾸는 것은 당신들의 역할이다. 적이 당신의 팀원들을 괴롭히지 않도록 달라붙거나 한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적들에게 폭발=예술임을 증명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당신들의 역할이다. 자신에게 M기질이 있거나 게임에서 탱커님 어글 잘 잡수시거나 내가 다른 손가락이 날아가도 중지는 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방어조를 희망하는 것을 추천한다.
☞ 스틸웨어
전선에 서는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갑갑하다는 느낌부터 먼저 들게 된다. 아군을 지킬 거대한 방패와 다가오는 적을 쳐내기 위한 진압봉은 당신의 트레이드 마크다. 단단한 중무장을 바탕으로 하는 방어력과 수없는 벌크업으로 만들어진 체력, 거기에 더해 힘을 바탕으로 휘두르는 진압봉은 당신을 뚫지 않고는 쉽게 공격조나 지원조를 노릴 수 없게 만든다. 다만 극단적으로 방어력에 우선을 두었기에 속도가 아주 느리고 화력을 공격조와 지원조에게 모두 일임하게 되겠지만 상관 없다. 내가 막는 동안 아군이 적을 친다. 그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당신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추천 무기 : 튼튼한 방어구, 근접 대형 무기.
행동 역할 : 적의 공격을 흡수하면서 아군에게 공격을 흘리지 않도록 하는 전투 방식.
시작 HP : 700
☞ 데스맨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물론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당신의 방식은 조금 뒤틀렸다고 할수도 있다. 그야 적에게 맞을 것은 맞아주면서 알라의 요술봉을 쏴재끼고 무거운 미니건을 들고 적에게 화력을 투사하는 당신을 보면 놀라움을 넘어 공포심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되어서 언제 총이나 빵야빵야 하면서 적을 죽이겠어. 화끈하게 RPG도 쏘고 머신건으로 조지고 로켓포를 적에게 들이 밀어 적을 모두 섬멸하면 다치는 아군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럼 해결되는 것 아닌가?
추천 무기 : 중화기류
행동 역할 : 한 지점을 선점하여 적에게 중화기로 피해를 입히는 전투 방식
시작 HP : 500
☞ 스나이퍼
전장에 당신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전장의 긴장도가 바뀐다. 아군은 당신의 지원을 생각하여 마음 놓고 적 사이를 휘저을 수 있을 것이고 적들은 언제 당신의 총알이 날아올까 고민하며 마음을 졸여야 할 것이다. 당신은 날카로운 매의 눈과 긴 시간을 참을 수 있는 참을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가로 적에게 들킨다면 자신이 아는 신이 몇명이나 있는지 세어보는 시간을 가져야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할 만큼 당신의 저격으로 적이 쓰러지는 순간의 희열은 당신을 고양시키기 충분할 것이다.
추천 무기 : 저격 무기 전반
행동 역할 : 저격을 통해 적을 공격하는 전투 방식.
시작 HP : 350
☞ 임프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자연히 인성질이 떠오르곤 한다. 적을 당신이 설치한 함정으로 유인해 야금야금 전투 능력을 갉아먹고 위험 상황에서 적에게 최루탄을 던져 아군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내며 적들에게서 너 인성 문제있냔 얘기를 듣는 것은 대부분 당신의 역할이다. 강력한 화력은 존재하지 않지만 적의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아군의 전투 지속 시간을 벌며 쓸데없이 튼튼한 몸으로 적의 공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물론 그런 당신의 모습 때문에 쉽게 당신에게 어그로가 끌려 일정사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추천 무기 : 폭발물, 트랩
행동 역할 : 함정이나 폭발물을 이용하여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키고 적절한 중지컨을 통해 적을 도발하는 역할.
시작 HP : 450
☞ 크래셔
전투에 선 당신의 모습을 보자면 막싸움과 개싸움의 달인으로 볼 수 있다. 적의 무기를 훔쳐 사용하고, 무기가 부러지면 잡동사니를 잡아 사용하기도 하고, 던질 것도 없다면 주먹으로 후려치고, 총이 쥐여진다면 쉴틈없이 난사한다. 당신의 역할은 적에게 공포를 심어주어 아군이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데스맨과 비슷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면 데스맨의 공격은 적을 섬멸하는 것에 역할을 두지만 당신의 공격은 화력을 투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꾸준히 누적시키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 무기 : 손에 잡히는 모든 것.
행동 역할 : 손에 잡히는 모든 것으로 적을 공격하는 전투 방식
시작 HP : 500
지원
자. 상상을 해보자. 이들은 전투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곤 한다. 아군을 치료하거나 전략과 전술을 짜고 적을 암살하는 역할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지원조이다. 전투를 별로 선호하진 않거나 랭크 게임에서도 우리 아군의 똥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는 서포터거나 눈에 띄진 않지만 흑막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면 지원조를 추천한다.
☞ 메딕
전장에서 한가롭게 의사를 찾고 있을 시간은 없다.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일수록 당신의 가치는 수직상승하며 아무리 화력이 좋은 파티라고 해도 당신이 없다면 전투는 제대로 유지가 되지도 않고 쉽게 터져나갈 것이다. 그렇기에 화력만 생각하는 공격조나 진성 M 환자들인 방어조를 두고 언제나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은 당신의 역할이다. 결국 어떻게든 그들을 치료하여 다시 전선으로 내몰기에 적들의 입장에서 당신은 눈엣가시이니 제네바 협약따윌 기도하지 말고 당신을 지킬 호신 무기쯤은 마련하도록 하자.
추천 무기 : 의료기기
행동 역할 : 아군을 치료하고 사기를 높이거나 버프를 주는 행동.
시작 HP : 250
☞ 키네시스
초능력이 나타난 이후 초능력을 전문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당신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초능력 이해도는 같은 초능력자들 사이에서도 아득히 높고 직접적으로 초능력을 전투에도 이용한다. 그런 당신이 왜 지원군에 속해있냐고 한다면 결정적으로 초능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빠따와 빠루에는 박살내기 전까지 휘두를 수 있는 차이가 있어서이다. 초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들은 체력에만 신경을 쓰면 되겠지만 당신은 체력과 함께 고갈되어가는 정신력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거기에 더해 당신의 초능력을 방해하는 적에 의해 아군에게도 피해가 갈 수도 있다. 그런 고집을 감내하면서도 강력한 초능력의 힘은 당신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다.
추천 무기 : 초능력
행동 역할 : 초능력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전투 방식
시작 HP : 275
시작 MP : 250
☞ 어쌔신
현대 사회로 넘어오면서 어쌔신의 역할은 다양화되었다. 암살 대상을 노리기 위한 연기 능력은 기본이고 신속하게 적을 죽이기 위한 암살 기술을 배우며 정보를 빼내오고 적진을 혼란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당신의 역할이다. 어쌔신의 무서운 점은 대부분에서 특색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별한 것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흔해보이는 당신이 어느날 목 뒤에 칼을 꽂아넣고 정보를 빼간다고 상상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그렇기에 잡힌 당신에게 기다리는 것은 뼈를 지지는 전기 고문과 남성성 파업을 당하며 정보를 불어야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추천 무기 : 권총, 단검, 특수무기
행동 역할 : 적을 혼란시키고 암살을 시도하며 은밀히 행동하는 전투 방식
시작 HP : 300
☞ 헤드
결국 전장을 읽는 것은 당신들의 역할이다. 전장의 판도를 읽고 아군을 지휘하며 작전을 하달한다. 언제나 두뇌는 냉철하게 유지해야만 하고 전장을 심도있게 주시해야만 한다. 또 적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당신의 역할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똑똑한 당신이기에 전투능력은 형편없다. 아니, 없다고 하는 것이 맞는 대답이다. 당신의 똑똑한 지성과 위험도는 적과 아군에 관계가 없기에 적은 당신을 죽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아군 역시도 당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그 똑똑한 지성이 당신을 지켜주진 않기에 간단한 호신술은 배우도록 노력해보자
추천 무기 : 똑똑한 두뇌, 다양한 지식.
행동 역할 : 작전을 짜고 적의 전력을 분석하며 약점을 찾아내고 아군을 지휘하는 행동.
시작 HP : 200(....) -
133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8:45:58바빴지만 한번에 올리는게 이뻐보여서 한번에 올렸다.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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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름 없음 (/jCgkrTAGM) 2020. 9. 23. 오후 8:48:31오우 모든 캐릭터가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해야 하는거야? 비전투계통 클래스가 없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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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8:50:14비전투계통은 재능을 통해서 어느정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전투직종을 가지면서 비전투개통 행동도 가능해! 일단은 느와르물 육성스레니까 싸울 일이 있을거거든. 돈을 벌려면 더더욱 싸울 일이 많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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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름 없음 (/oEipuN3oY) 2020. 9. 23. 오후 9:20:15임프로 하려고 했다가 키네시스를 보고 키네시스로 픽했다.
계약을 하자 계약. -
137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0:11:38사실 비전투직종까지 넣으면 캡틴..머리..터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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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 (/jCgkrTAGM) 2020. 9. 23. 오후 10:20:24혹시 비질란테한테도 암적인 면 같은게 있을까? 모두 정의를 위한 거라고 말하면서 시민들한테서 물자를 강탈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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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0:28:24>>138 이미 그런 사람들은 분리되어서 소조직 형태로 남아있어. 토벌 의뢰가 내려지기도 해서 의뢰를 통해서 만나볼 수도 있고.
남은 비질란테들은 그런건 없다고 할 수 있어. -
140 이름 없음 (HWvxeJxEPs) 2020. 9. 23. 오후 10:35:24시트를 짜는데 질문이 있어.
1. 캐릭터 재활용은 어디까지 가능해? 옆동네 자유 상황극에서 돌리던 캐릭터를 여기 설정에 맞게 리메이크해서 쓰고 싶은데 가능할까? 참고로 옆동네에서도 상황극을 돌리던 상대가 중간에 그만뒀기 때문에 시트를 공개한 적은 없어.
2. 위커니스 시티에도 슬럼이 형성되어 있을까? 만약 있다면 규모 등의 설명 부탁해.
3. 고아 출신의 캐릭터가 와이러스에 속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어? 스카웃되는 형태도 가능한 거야 아니면 직접 찾아가서 받아달라고 해야 하는 거야? -
141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0:42:18>>140 나는 여기 규칙을 확실하게 모르니까 답하지만 여기서 사용할 수 있다면 거기에 특별히 제한을 두거나 하진 않을 생각이야. 혹시 문제가 될 설정은 특별히 없지?
사실상 도시 전체가 슬럼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세계관이긴 해. 말 그대로 와이러스가 도시 권력을 쥐고 있을 정도니까. 물론 각 세력들을 유지하고 사람들은 안심시키기 위해서 + 어느정도 나뉘어진 구역이 있으니까 치안 자체는 각 세력의 문제점이거든.
일단 와이러스를 희망하는 것 같으니까 와이러스의 담당구역에서 가장 심한 슬럼은 도시 남쪽 외곽에 있어. 홍등가가 들어선 지역이고 아프나이데의 세력이 인접해서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구역이거든. 규모를 어떻게 설명할진 모르겠는데 지역 구분으로 동, 읍, 면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면 될것같아.
그리고 이런 슬럼에서 태어났으면 보통 스카우터들에게 눈에 띄어서 조직에 들어가게 돼. 특히 와이러스의 하급 조직원들은 홍등가를 찾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들의 눈에 띄어서 여러 교육을 받은 채로 위커니스 컴퍼니에 입사했단 설정이면 OK. -
142 이름 없음 (HWvxeJxEPs) 2020. 9. 23. 오후 10:47:55>>141 재활용은 아마도 엔딩이 난 스레의 캐릭터만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 다만 캡틴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른 것 같아서 물어본 거야. 그럼 그렇게 알고 시트 짤게.
슬럼이나 스카웃 관련 설정은 다행히 생각하고 있던 거랑 얼추 비슷한 것 같아. 친절한 답변 고마워:) -
143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23:56오늘은 너무나도 심심한 밤이야.
스레에는 아무도 없어.. -
144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28:55(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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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31:34사람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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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31:55와앙 생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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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33:51다흐트주다.
능력에 대한 질문이 있다!
계약 대가에 대한 건데, 물질적인 것보다는 다른 것을 메인으로 삼고 싶은데 이에 대한 방법이 없을까.
받는 즉시 사라지는 게 아니라면 괜찮아?
받은 대가는 계약서의 형태로 남고 그것을 태워버리면 계약이 끝나며 대가도 돌아간다던가.
아니면 적어도 HP라도 대가로 받고 싶다... -
148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34:55>>146 강화 - 강화 대가로 HP지불?
대신 교환비는 좀 구려도 괜찮음 논의해보자.
>>145 와아와아! -
149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39:42논의다 마음에 들어.
정확히는 물질적인 것으로도 대가 지불은 가능한데 그보다는 HP로 지불하는 게 효율이 더 좋다.던가.
계약이 끝날 때 까지 최대 HP를 어느 정도 까버린다(계약이 끝나면 원상복귀)
혹은 현재 HP에서 지불한 만큼 감소시킨다(치료 받으면 회복 가능)
최대 HP를 까버리고 그대로 영구지속(대신 강화효과의 지속성이 강하던가 강화가 강하게 되던가)
같은 방식을 생각해봤어.
이게 다 내가 악마뽕에 차버려서 그래.
소원을 이뤄주는 대신 영혼을 내놔라아아 -
150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41:54>>149
1은 전투 종료 시 회복이란 조건이면 괜찮을 것 같아.
2는 불가. 메딕이 있으면 회복이 쉬우니까.
3은 내가 구현하기가 어렵겠다.. -
151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44:373번은 확실히 구현이 힘들겠지...
1번이 가장 무난한 거 같네! -
152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45:43앙마주다! 와! 앙마 멋져요!
나는... 의논할게 없네... 핳하...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에... -
153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47:32>>151 그럼 1번으로.
>>152 아무 얘기나 하면 돼. 궁금한걸 물어도 괜찮고 말야. -
154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49:35>>152
고마워!
실제 플레이는 상당히 소심할 거 같지만 말이야..
>>153
고마워 캡틴.
덕분에 컨셉이 잘 잡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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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50:17어렵지도 않은걸? 나도 컨셉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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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50:37아무 얘기 어...
사실 초기에는 우락부락한 떡대 아조시랑 빌 둘중에서 하나를 내려고 했는데 내 마음이 빌한테로 더 끌려서 빌을 내써.
그리고 개인적으로 빌이 어느조직 소속으로 갈지 기대된다. 붉은 의사회도 좋겠지만 다른조직으로 가도 재밌을 것 같오! -
157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51:56>>156 빌은 잘할 수 있을거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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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52:35어느 곳으로 가든
캐릭터는 구르게 되어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해. -
159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53:34곰마워 곰마워~.
맞아. 다 구르게 되어있지. 희희 의사아조시 구르는 거 생각하니 희열감이 든다! -
160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54:36약에 취한 약쟁이(특징: 강함)를 만나서 도망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바라는걸까.
-
161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55:42플레이 난이도는 이지가 좋아요...
-
162 ◆l2o5pLhMoY (/51BPXQg8g) 2020. 9. 23. 오후 11:58:25초기에는 돈을 벌려면 세력에서 주는 임무를 하거나 용병업자에게 가야하는데 세력에서 주는 임무는 돈은 보통으로 주지만 난이도가 평이하고 업자가 주는 임무는 엄청 힘든 대신 돈은 두둑하게 줘.
가끔 유전자 변이된 벌크업 토끼같은걸 잡아달란 의뢰도 있으니까 임무는 조심하고. 이런 것들만 조심하면 괜찮을거야. -
163 빌주 (FsmWPnWvh6) 2020. 9. 23. 오후 11:59:14벌크업 톡기...
톡기??????
짱기여운 톡기를 잡아달라니 흑흑 키우는 건 안돼? -
164 ◆GBFYRzn7YI (/oEipuN3oY) 2020. 9. 23. 오후 11:59:49고마워요 캡틴웨건!
여기도 보팔래빗은 있는건가. -
165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1:27여기 모두가 각 세력의 강화시술은 기본으로 받은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을 발로 차서 벽을 깨버리는 토끼야. 아야해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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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름 없음 (MA7TDbgOhQ) 2020. 9. 24. 오전 12:02:37안티옥의 성스러운 수류탄을 밀수해 와야겠다.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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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레이주 (bGIkj2HHqY) 2020. 9. 24. 오전 12:02:59다들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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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3:30그리고 이미 3미터를 넘어가는 순간 귀여운 토끼가 아니라 토물루스쯤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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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3:51레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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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05:51>>167 좋은 저녁이야.
얼마나 좋냐면 내가 몇시에 잘 수 있을까 궁금할만큼...
>>168 3미터를 넘어가는 토끼는 좀 보고싶다.
푹신할 거 아냐 -
171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7:05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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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빌주 (U.AS1SAN4o) 2020. 9. 24. 오전 12:07:53레이주 안녕~.
어... 내가 상상한 톡기가 아니구나... 그럼 난 소금이 되어야겠다. 빌 아저씨 옆에 같이 쭈그려앉아야지.
으으음... 보수랑 스릴넘치는 걸 생각하면 위험한 임무를 맡는게 좋을 것 같은데 문제점은... 아저씨 야캐요... 전투능력 없어요... 나는 왜 후방지원이 적당한 캐를 냈는가... -
173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07:53설마 털도 없는 건가.
민둥산 3미터 토끼야? -
174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8:12사진이 안올라갔네.
근육질에 직립보행하는 유전자 변형 괴물인거야. -
175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08:48그래도 탈모걸린 토끼는 아니니까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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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빌주 (U.AS1SAN4o) 2020. 9. 24. 오전 12:12:31다행이다. 적어도 탈모는 유전자 조작으로 어찌할수 없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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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13:28민머리도 패션이 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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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15:59Q. 계약이라고 하는데 이 계약으로 당신이 얻는 게 있습니까?
다흐트 : 강한 아군?
생각해보니 계약이라고 하는데 다흐트에게 오는 어드밴티지는 없군
이건 계약이라기 보다는... ....뭐라카지 이걸. -
179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17:12보조계통의 초능력인거지!
-
180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19:20그렇네
하지만 명칭은 계약으로 둘 것이다.
사실 최대 HP 깐 만큼 다흐트의 최대 HP가 상승한다던가 하는 걸 아까 제안하려고 했는데
강화 효과가 약해질 거 같아서 그만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되면 다흐트가 전선에서 탱킹 서야 할 거 같잖아. -
181 이름 없음 (tqRwFLxJBQ) 2020. 9. 24. 오전 12:19:55히데주 등장이요 +-+!
뭐가 어울리려나... -
182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20:45안녕 히데주
와이러스의 부자님이네 -
183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20:51밤은 늦어서 작업하긴 싫으니까 각 세력의 수장들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
184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22:59아 그거 궁금하네
세계관 내의 상식일 거 같기도 하니까. -
185 이름 없음 (tqRwFLxJBQ) 2020. 9. 24. 오전 12:23:58반가워!
너무좋아!
곧 자러가야하지만! -
186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2:30:03그러고보니 아프나이데 소속에서 밀매 작업같은 걸 하려면 따로 해야하는 선행퀘 같은게 있으려나?
-
187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31:32와이러스의 보스 미카엘, 아프나이데의 큰형님 신시아, 비질란테의 계몽가 루이스, 붉은 의사회의 카나토, 십자회의 성녀, 군의 원수.
이렇게 여섯이 각 세력의 수장이야. 이름까지 외울 필욘 없지만 세력의 장을 부를땐 보스, 큰형님, 계몽가, 의사장, 성녀, 원수의 호칭으로 부르면 돼. -
188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32:08>>186 먼저 밀수, 밀매 담당 형님과 안면을 터야겠지?
-
189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2:34:50>>188 그렇구나...
밀매에 도움이 될 만한 초능력을 생각하고 있는데 잘 떠오르지 않네... -
190 이름 없음 (IHfVmlfafc) 2020. 9. 24. 오전 12:35:42히데는 아무래도 어쌔신 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
보스라고 부르면 되는구나! -
191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36:48와이러스의 보스인 미카엘은 도시 최강의 강화인간이야. 전대 보스의 사위였는데 자신의 아내와 장인을 죽이고 와이러스의 보스 자리에 올랐지. 그래서 붉은 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기도 해.
개인의 무력이 얼마나 강하냐면 비질란테에서 그를 죽이기 위해 강화인간도 즉사할 법한 독을 부어버렸지만 그 자리에서 해독해내곤 당시 비질란테의 침입자들을 모두 죽였더라, 하는 이야기가 있어. 힘을 측정하게 하는 간단한 예로 미카엘의 HP는 10만에 가깝단 소문도 돌고 있어. -
192 이름 없음 (vObJl39Efg) 2020. 9. 24. 오전 12:37:45>>190 앗 이거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어쌔신 말고 다른것도 갑자기 끌려서! -
193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39:51아프나이데의 큰형님인 신시아는 아주 강력한 초능력자야. 능력은 매혹 계통으로 초능력을 제외하더라도 쿠데타를 일으킬 법도 한 형님들을 능력이 아니라 힘으로 굴복시켰다고 해.
여러 암살 시도가 있었고 심지어 언더테이커조차 그녀를 죽이려 시도했지만 결국 암살시도는 미수가 되었고 언더테이커는 자기 손으로 자신의 목을 졸라 자살했다고 해. 매혹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작은 단서야. -
194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40:19>>192 나 이 스레 열었던 비밀번호를 몰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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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 (vObJl39Efg) 2020. 9. 24. 오전 12:41:32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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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름 없음 (IHfVmlfafc) 2020. 9. 24. 오전 12:46:13매혹도 초능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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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47:28비질란테의 계몽가, 루이스는 위커니스 최고의 헤드로 유명해. 타 세력에 비해 과학력을 제외하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비질란테이지만 루이스의 존재만으로도 세력이란 이름을 사용할만큼 그 이름이 커졌으니까.
루이스에 대한 정체는 비밀이야. 남자일지도 여자일지도 모르고, 아이일지도 노인일지도 모르지. 다만 최초의 계몽가는 청년이었다고 해. -
198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53:07붉은 의사회나 흑십자, 군은 면접이 끝나고 소속되면 간단한 인트로가 나가니까 패스. 저 셋은 상식이니까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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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없음 (CR.jf424Ho) 2020. 9. 24. 오전 12:53:33어쩌면 루이스는 실존하는 사람이 아니라 비질란테 지휘부의 얼굴 없는 총집합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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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2:54:40불가능한 초능력 종류에는 뭐뭐가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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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GBFYRzn7YI (2OdB83T9b6) 2020. 9. 24. 오전 12:57:03다흐트주는 자러갈게..
모두 좋은 밤 돼. -
202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57:091. 최면, 명령 계통의 초능력.
2. 너무 강해서 사람을 간단히 즉사시킬 수 있는 초능력
3. 황금이나 또는 그에 준하는 재산적 가치를 지닌 물건을 만들어내는 초능력
을 참고해주면 돼. -
203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2:57:27다흐트주 잘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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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2:59:29그럼 텔레포트 종류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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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00:53초기에는 텔레포트로 먼 곳으로 이동하기도 힘들고 정신력 소모도 큰 능력인데 워프 계통을 말해? 아니면 블링크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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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01:37블링크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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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03:26블링크 계통이라면 거리당 마나 몇! 이라고 하기에는 전투상황마다 다르게 쓰여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 모르겠는걸. 그래도 고정적으로 마나를 소모하는 방식으로 구현하도록 노력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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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05:37그러면 워프 계통은 어때? 밀매에 쓰려면 역시 워프 계통이 나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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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전 1:07:04워프 계통도 사실 잘못하면 파워 밸런스를 붕괴시키기 너무 좋은 능력이라서 그래.
미안하지만 이쪽 능력은 내가 구현해주기 어려울 것 같아. 정말 미안해. -
210 이름 없음 (Kz5bFiHeYs) 2020. 9. 24. 오전 1:08:33알겠어! 그럼 다른 능력을 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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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 (FHxyyDzYUc) 2020. 9. 24. 오후 6:15:02와이러스에서 언더테이커로 들어가려면 그냥 바로 시트에 작성하면 되는 거야?
따로 면접이나 그런 건 없는 거지? -
212 ◆l2o5pLhMoY (ScPraniPfg) 2020. 9. 24. 오후 9:24:53와이러스의 언더테이커는 회사로 치면 전략부같은 특수팀이야. 언더테이커를 처음부터 고를 수도 없고 말야. 말단 사원이 과장~부장급 인사들이 있는 곳에 처음부터 소속되진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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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름 없음 (h3U6KmUDM6) 2020. 9. 25. 오전 1:18:42>>212 전달이 잘못된 것 같아. 내 말은 아예 언더테이커 캐릭터를 짤 수는 없냐는 뜻이었어. 그럼 언더테이커 캐릭터를 내는 건 아예 불가능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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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 (6m17b/qDfE) 2020. 9. 25. 오전 1:47:44>>213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 네 말은 간단히 얘기하면 언더테이커는 어쌔신 계통의 캐릭터이니까 어쌔신 캐릭터를 내서 언더테이커를 노린다는거야? 아니면 그냥 언더테이커에 소속된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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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름 없음 (h3U6KmUDM6) 2020. 9. 25. 오전 1:59:02>>214 스레 시작 시점에 이미 언더테이커에 속한 캐릭터를 낼 수는 없냐는 얘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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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전 2:07:36>>215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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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이름 없음 (h3U6KmUDM6) 2020. 9. 25. 오전 2:16:08>>216 그럼 언더테이커는 어떤 식으로 될 수 있는 거야?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되는 방법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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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전 2:21:00>>217 맞아. 내가 혼동을 줄 수 있도록 서술한 부분이 있을까봐 얘기를 하자면 각 세력에서 ☞ 로 설명하는 쪽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쪽을 노리는 수밖에 없어.
와이러스의 계급 체계는 회사처럼 회장 - 사장 - 이사 - 부장 - 과장 - 대리 - 사원 순인데 모든 레스주들은 와이러스 세력에선 사원으로 시작해. 언더테이커는 이사와 부장 사이에 있는 부서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언더테이커를 노리는 방법밖에 없어. 이제 이해가 됐을까? -
219 이름 없음 (h3U6KmUDM6) 2020. 9. 25. 오전 7:16:33>>218 이해가 됐어. 그런데 내 캐릭터는 와이러스에 입사한 시기랑 스토리 시작 시기랑 차이가 좀 있는데 그래도 신입 사원으로 시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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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l2o5pLhMoY (3Mqj5/ii/U) 2020. 9. 25. 오전 7:23:37>>219 모든 플레이어들의 시작 시기는 같아. 다만 면접 시기는 설정을 위해 일주일 빠르게 시작하지. 그래도 모두가 같은 시기에 시작하는 것은 바뀌지 않아. 누군가 하나를 위해 특혜를 주는 것은 육성의 요소를 해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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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름 없음 (rKItUzc5yU) 2020. 9. 25. 오후 2:52:04>>220 그럼 무조건 시작 시기에 신입으로 들어간 걸로 해야 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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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l2o5pLhMoY (3Mqj5/ii/U) 2020. 9. 25. 오후 3:53:28>>221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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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후 10:06:17갱신이야.
작업이 그리 바쁘진 않고 중요한 작업은 대부분 끝냈는데 이제 어떤 것들을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혹시 다들 이런 설명이 필요하다 하는 게 있을까? -
224 이름 없음 (o5Ofh2fUNM) 2020. 9. 25. 오후 10:10:52진행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캐릭터마다 따로 진행을 하는거야 아니면 모든 캐릭터를 한데 합쳐서 진행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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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후 10:19:26평상시에는 따로 진행을 하지만 의뢰나 현상금 수배 등의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나, 몇몇 특수한 이벤트 시기에는 캐릭터를 모아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물론 이런 진행은 파티 단위로만 이뤄지지만 말야. 오늘은 그럼 시스템에 대해서 서술해둘게.
좋은 질문 고마워. -
226 진행과 시스템 (6m17b/qDfE) 2020. 9. 25. 오후 10:50:51진행을 시작한다면 모든 레스주들은 이전까지 자신이 몇 번의 일상을 돌렸는지 스레주에게 보고하여 '악몽 토큰'을 받아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악몽 토큰은 한 주당 5개를 지급하지만 레스주들의 일상 1회당 하나의 악몽 토큰을 추가로 지급하고 매주 받는 악몽토큰과 달리 따로 계산한다.
진행 기호는 >>>를 사용하여 일반 레스와 진행 레스를 혼동하지 않게 도와주자. 하지만 캡틴 역시 사람인지라 때때로 레스를 늦게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는 >>>를 두배로 사용하여 >>>>>>로 서술하면 타 레스보다 우선 처리하여 진행의 속도를 맞추도록 하겠다.
첫 진행을 시작한다면 면접 희망자는 면접을 볼 것이고 이미 세력에 소속되었다면 자신의 윗대가리에게 안내를 받을 것이다. 윗대가리와 만나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커니스 시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나면 아마 첫 진행이 끝날 것이다.
☞ >>>선배를 살핀다.
☞ 밤을 새고 왔는지 이미 얼굴을 커피에 박고 있었다. 강화 인간은 커피의 온도 정도는 쉽게 견딜 수 있다. 단지 부글부글 생겨나는 커피거품이 더럽게 느껴지는 문제가 없다면 말이다.
위와 같은 상황은 캡틴이 정상적으로 나메를 처리하였을 경우에 대한 묘사이다. 그러나 내가 만약 이를 못 보고 지나갔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 >>>>>> 선배를 살핀다 >>>>>>
☞ >>>>>>
밤을 새고 왔는지 이미 얼굴을 커피에 박고 있었다. 강화 인간은 커피의 온도 정도는 쉽게 견딜 수 있다. 단지 부글부글 생겨나는 커피거품이 더럽게 느껴지는 문제가 없다면 말이다.
>>>>>>
그리고 때때로 이미 처리된 나메를 수정하고 싶다면 악몽 토큰을 지불하여 처리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 예시로 말실수를 해서 상급자 NPC에게 찍혔다고 한다면 상황의 심각도에 따라 캡틴은 악몽토큰을 최소 하나에서 최대 9개 사이로 요구하여 서술을 바꿀 수 있다. 이는 경고를 제공하지 않는 위커니스에서 유일하게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악몽 토큰은 일반적인 대화에서 전투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사용될 수 있다.
☞ 얼굴색이 붉게 변한 것으로 감정을 유추할 수 있었다. 신입이 할 소리를 가리지도 못한다는 듯 서류철을 쾅 하고 내려찍은 과장은 담뱃지갑을 챙겨들고 옥상으로 향했다. 당신을 덩그러니 자리에 버려두고 말이다.
☞ >>> 악몽 토큰으로 나메를 수정 요청.
☞ 심각도가 그렇게 높진 않으니까 악몽 토큰 하나를 지불하면 서술을 수정할 수 있어. 악몽 토큰을 소모할래?
☞ >>> 토큰 하나를 소모해서 서술을 바꾼다.
☞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과장은 담뱃지갑을 챙겼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꽤 흡족한 반응인지 당신을 주시하던 시선들에서 작은 호의가 느껴졌다. 과장은 당신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어떤 첫인상일지는 유추하기 어렵지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악몽 토큰을 소모하고 악몽 토큰의 수급처는 일상(완료된 일상 하나당 악몽토큰 하나를 소모), 진행 중 이벤트(특정 상황을 통해 악몽 토큰 획득), 한 주당 5개 지급(매주 초기화) 등이 있다. 또 외에 진행 시간인 금, 토, 일 중 하루를 진행을 못했다면 다음 진행에서 악몽토큰 두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 지시 서술
위커니스에서는 한번에 여러 행동을 동시에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그 행동 이후에 흐름이 자연스럽다면 모르지만 두번에 나누어서 해야만 하는 행동을 한번에 하려고 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 >>>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적에게 달려가 무기를 휘두른다.
허용되는 지시 서술. 다만 약에 '섭취 후 한 턴을 소모하여 효과가 발동한다' 란 문장이 있다면 약을 삼킨 턴부터 다음 턴까지 더 행동할 수 없다.
☞ >>>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적에게 달려가 무기를 휘둘러 적에게 칼을 박아넣고 반동을 이용해 한번에 적을 죽인다.
허용되지 않는 지시 서술. 한 문장에서 여러 문제점이 쉽게 발생하는데 약을 복용하고 적에게 달려가 무기를 휘두르는 것까진 허용되지만 적에게 칼을 박아 한번에 적을 죽인다는 완결형의 문장. 그리고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미 결과를 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모든 지시의 결과는 캡틴이 레스를 완성하는 순간 결정되며 이전까지 결과를 대충이나마 유추할 수 있는 수단은 다이스의 결과밖에 없다.
☞ >>> 적에게 폭탄을 집어 던지고 사격하면서 광역기를 쓴다.
허용되지 않은 서술. 당신에게 광기 디버프가 있다면 가끔 서술로 나타날 수 있겠지만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군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다. 폭탄을 집어 던지는 것 자체를 한 턴으로 본다. 그 뒤에 사격한다면 몰라도 폭탄을 던지고 바로 사격할 수 있다면 만약 상대가 폭탄을 막아내거나 쳐내어 아군에게 튕겨온다는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므로 위에서 말하는 흐름을 거스르는 행동에 속한다. 그리고 광역기를 쓴다는 명령을 통해 아군의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스킬을 사용하여 만약 그대로 실행된다면 전투조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위와 같은 상황이 오지 않도록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227 호감도와 의뢰 (6m17b/qDfE) 2020. 9. 25. 오후 11:12:15☞ 호감도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지 생각한적 있을 것이다. 호감도는 이런 여러분에게 어느정도 객관적인 수치를 통하여 상대방이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고, 또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호감도는 상대방과의 대화, 행동 등을 통해 그 결과로 증가하거나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오르거나 떨어진 수치는 어느 구간까진 빠르게 오르고 내리길 반복하겠지만 이후의 구간을 넘기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호감도가 오르면 상대방과의 호감도가 얼마로 올랐는지, 내리면 얼마로 내렸는지를 캡틴이 말한다.
물론 이 호감도는 참치와 참치들 사이의 캐릭터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호감도가 5 이상인 참치끼리, 또는 - 5 이상인 참치끼리 일상을 돌리면 하루당 한번에 한해서 악몽 토큰을 두개 지급한다. 다만 악용의 여지가 있다면 수정될 수 있다.
- 6 철천지 원수
오직 당신과 상대가 죽어야지만 해결될 관계.
- 5 원수
상대방과 당신 사이에 악의가 가득 껴있는 관계
- 4 직접적인 적대
상대방과 당신 사이가 아주 좋지 않은 관계
- 3 간접적인 적대
상대방이 당신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단계
- 2 싫어함
상대방이 당신을 은연중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단계
- 1 비호감
첫인상이 좋지 않거나 호감을 사지 못한 단계
0 아무 인상 없음.
처음 만났거나 존재를 모르는 상황
1 호감
첫인상이 좋고 가벼운 호감을 산 관계
2 좋아함
상대방이 당신을 은연중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관계
3 친구
상대가 당신을 친구/동료로 생각하는 관계
4 친한 친구/파트너
상대가 당신을 친한 친구/좋은 파트너로 생각하는 관계
5 연인/평생친구
상대가 당신을 사랑하는 단계/상대가 당신을 인생의 친구로 생각하는 단계
6 부부/죽마고우
결혼하여 평생을 약속한 관계/당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친구로 생각하는 단계
☞ 세력 의뢰와 자율 의뢰
진행에서 캐릭터는 결국 돈을 소모하여 자신의 집을 사거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또는 다양한 행동을 필요로 하기 위해 돈을 필요로 한다. 아쉽게도 블랙 기업이 가득한 위커니스에서 세력에 속했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지급하는 경우는 없다. 그렇기에 각자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의뢰를 진행해야만 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 세력 의뢰
세력 의뢰는 세력에 속한 인물만 받을 수 있는 의뢰이며 자신의 세력이 속한 구역의 의뢰 담당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주할 수 있다. 세력 의뢰들은 대부분 개인/세력에 속한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파티만을 지원하며 임무의 보상이 좋진 않다. 다만 어느정도 규격화된 의뢰 난이도와 세력 내부에서의 공적을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쌓인 공적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받거나, 세력의 관심을 사거나, 승급 심사를 통해 더 높은 계급을 받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자율 의뢰
위커니스 시티에는 큰 여섯 세력이 있지만 이들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고 있진 않다. 세력의 눈이 닿지 않거나 세력에서 처리하기 껄끄러운 의뢰들은 도시 중앙의 의뢰소로 가게 되며 여기서 의뢰를 수주받을 수 있다. 난이도가 정해지지 않아 생각보다 쉬운 의뢰이거나 간단할 수 있는 의뢰가 사실 너무 어려운 의뢰였던 식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율 임무에 한해서 타 세력과도 연합하여 의뢰를 수주할 수 있는데 이때는 의뢰소에서 잠시동안 무색의 명찰을 지급받아 상대에게서 자신의 세력을 숨길 수 있게 된다. 대부분 보상이 좋은 편이며 기업이나 재산가 등의 유력 인물들의 의뢰를 통해 이들과 연결되는 연결 창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율 임무 도중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의뢰소에는 책임이 없음을 참고할 것. -
228 ◆l2o5pLhMoY (3Mqj5/ii/U) 2020. 9. 25. 오후 11:21:07(아주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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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o5Ofh2fUNM) 2020. 9. 25. 오후 11:28:32오우야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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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 (o5Ofh2fUNM) 2020. 9. 25. 오후 11:37:26혹시...>>34에서 언급된 세력별 선택 특징에 대해서 질문해도 될까? 위키에 와이러즈 장례사 초능력자 강화인간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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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후 11:39:54>>230 리부트 이전 위키에 있던 세력 특전은 재능이나 클래스에 대부분 흡수되어서 사라졌어. 미리 말하지 않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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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HP와 MP, 버프와 디버프 (6m17b/qDfE) 2020. 9. 25. 오후 11:45:46☞ HP
물론 위커니스에서 HP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론 HP를 생명 지수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HP가 높을수록 쉽게 안 죽고 HP가 낮을수록 쉽게 죽는다. 그렇다 보니 HP = 강함의 척도로도 계산이 가능하다.
모든 캐릭터들(NPC 포함)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주는 칩을 받는다. 이 칩에는 자신의 HP와 MP, 자신이 받는 버프나 디버프에 대해서 알려주며 상대방의 HP를 퍼센트로나마 유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울 하기도 한다.
이 HP가 0이 되면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지고 죽음의 문턱에 돌입한다. 이 이전에 메딕의 치료를 받는 것으로 HP를 회복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빠져나올 수 있지만(또는 의료 재능자의 치료가 성공하는 경우에도 죽음의 문턱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만약 죽음의 문턱 상황에서 공격에 명중된다면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행동 불가 상태에선 HP가 회복되지 않으며 메딕, 또는 의료 재능이 있는 플레이어가 치료에 성공하면 다시 휴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
HP는 전투 종료 상황에서 레스 한번당 총 체력의 1/10을 회복할 수 있다.
또는 메딕이나 의료 계통 재능자에게 치료를 받아 회복할 수도 있으며 약을 섭취하는 것으로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휴식과는 달리 돈을 소비하거나 의뢰를 수락해야만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주의.
☞ MP
MP는 기본적으로 정신력지수를 의미하며 또다른 의미로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도 계산이 가능하다. 예로 한시간을 업무를 보는데 10MP가 소모된다면 10MP를 소모하여 보통의 일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고 20의 MP를 소모하여 완벽한 업무 결과를 볼 수도 있다. 다만 MP는 일반적으로는 회복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는 레스를 시작으로 1회마다 1/5의 MP를 회복하고 총 5회의 휴식을 반복하여 정신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또 초능력의 소모에도 이 MP를 소모하는데(와이러스의 초능력자 제외)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묘사로부터 능력의 지속 시간이 결정되고 그 지속시간동안 초능력을 이용한 묘사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MP는 모두 소모하면 탈진 상태에 들어가며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말린 능이버섯 상태가 되며 이때부턴 MP의 회복이 회당 1/10로 줄어드므로 자신의 남은 MP를 적절히 참고하여 탈진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 버프
버프는 캐릭터에게 이점을 주는 효과이다. 단순히 다이스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넘어서 HP를 일시적으로 증폭하거나 MP를 지속적으로 회복시키고 공격에 여러 효과를 추가하거나 하는 등의 이로운 효과를 말한다.
이런 버프를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클래스는 대부분 지원 계통이며 때때로 공격이나 방어에도 버프 스킬이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지원계에 비해 떨어진다.
☞ 디버프
버프와는 반대로 캐릭터에게 불이익을 주는 효과이다. 다이스 수치를 감소시키고, HP를 꾸준히 감소시키거나 최대치를 깎고, MP를 지속적으로 갉아먹으며 캐릭터의 행동을 방해하는 등의 해로운 효과들을 통칭하여 디버프로 칭한다.
이런 디버프 역시 대표적으로는 지원 계통의 클래스가 사용하지만 일부 공격이나 방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디버프들도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 스티알리스트의 '중첩 출혈', 임프의 '도발', 어쌔신의 '미인계' 등. -
233 아이템 (6m17b/qDfE) 2020. 9. 25. 오후 11:54:36☞ 아이템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소모계, 장착계, 소지계, 기타로 나뉘어진다. 소모계는 아이템을 소모하여 효과를 보는 것들을 뜻하고 장착계는 장착하여 효과를 보는 것을 말한다. 소지계는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물건을 말하고 기타는 이 이외에 여러 잡다한 아이템들을 상징한다.
아이템의 가치는 고물부터 시작하여 고물, 양산, 일반, 수제, 고급, 명작, 유물, 역사, 특이 순으로 나뉘어진다. 수제까지는 흔하게 찾을 수 있다지만 고급품부터는 찾기 힘들어지고 명작이나 유물 순으로는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 되기도 한다. 그 위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물건들이 많으며 각 역사에서 중요했던 인물의 물건이나 신화와 관련된 물품들이 분류에 속하곤 한다. -
234 ◆l2o5pLhMoY (6m17b/qDfE) 2020. 9. 25. 오후 11:54:51(뿌우우우ㅜㅜ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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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l2o5pLhMoY (0Dy9.pMIDk) 2020. 9. 26. 오전 12:07:54(아무도 없다. 저글링이라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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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 (E5XTf.AufY) 2020. 9. 26. 오전 12:08:25캐릭터들이 사용할 무기나 탄약들도 전부 돈 주고 사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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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l2o5pLhMoY (0Dy9.pMIDk) 2020. 9. 26. 오전 12:11:31기본적인 무기는 제공. 대신 특수탄이나 자기가 원하는 무기가 있다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해. 총을 지급받았다면 검은 따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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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 (E5XTf.AufY) 2020. 9. 26. 오전 12:17:28기본제공이란게 스틸웨어한테는 방탄방패 데스맨한테는 중기관총 스나이퍼한테는 저격소총 임프한테는 유탄발사기나 씨포 이런 것처럼 클래스에 맞게 제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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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전 12:19:00>>238 정답. 대신 양산품이라 질을 기대하긴 힘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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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름 없음 (E5XTf.AufY) 2020. 9. 26. 오전 1:13:36이거 왠지 궁금해지는데....박격포는 데스맨 임프 중에서 어느 클래스 무긴지 물어봐도 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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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l2o5pLhMoY (0Dy9.pMIDk) 2020. 9. 26. 오전 1:41:20데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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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름 없음 (pwmEzkMTcU) 2020. 9. 26. 오전 3:03:08진행에 대해서 숙지했다 !
본격적인 시트스레는 언제 열릴까나! -
243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전 7:38:27일요일에서 수요일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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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이름 없음 (sg0RptJ6oM) 2020. 9. 26. 오후 1:02:56클래스에 대해서 질문.
아군들을 통솔하고 그에 따른 버프를 주는건 헤드만 가능할까?
솔져로 같이 굴러다니면서 진두지휘하는 그런것도 가능할런지 싶어서.. -
245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후 3:15:41버프 스킬을 만들어주는건 쉽지만 헤드의 효과에서 반의 반도 유지해주기 힘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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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름 없음 (E5XTf.AufY) 2020. 9. 26. 오후 6:15:54혹시 고유 세력 창설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헤드 클래스로 가는게 좋을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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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 없음 (UV1oC2nwvw) 2020. 9. 26. 오후 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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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름 없음 (E5XTf.AufY) 2020. 9. 26. 오후 6:57:27>>247 이 레스 내용 나만 안보이는 건가. 오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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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이름 없음 (iFIiwHSyIw) 2020. 9. 26. 오후 7:53:08>>246 보통은?
>>248 나도 안보여. -
250 이름 없음 (MI45MOSyQg) 2020. 9. 26. 오후 7:58:48어떤 스킬을 받을 수 있는지 예시를 볼 수 있을까요?
클래스 스킬은 거의 다 유사할 것 같고.. 특징이나 기타에 언급된 부분이 스킬로 구현될 수 있나요? (관찰력이 좋다 or 맷집이 좋다) -
251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후 8:13:04사격술(N)
총이란 무기가 등장하고 전장의 판도가 바뀐 것은 당연했다. 더 먼 거리를 쏘고 더 강한 위력을 내기 위해 다양한 훈련들이 전해졌고 지금에 다달라선 총을 어떻게 다루는게 좋은지에 대한 방법은 흔해졌다. 당신은 총을 잘 다룬다.
☞ 카테고리 '총' 사용시 공격력 증가, 사격시 시야 보정 증가, 미미한 확률로 크리티컬 샷 발동 -
252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후 8:14:34>>251 시트에 있는 특징들은 최대한 살려보려고 하겠지만 그 전부를 납득시켜줄 시트는 만들기 어려워. 눈이 좋다. 적응력이 괜찮다같은 특징이 있다면 환경적응력을 증가시켜주고 시력을 보정하는 패시브를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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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름 없음 (UV1oC2nwvw) 2020. 9. 26. 오후 8:21:01>>247인데 내 레스 어디갔어 잉..
>>232에 나온 도발이나 미인계처럼 클래스별로 고유 버프나 디버프는 어떤 게 있는지 알 수 있을까? -
254 이름 없음 (MI45MOSyQg) 2020. 9. 26. 오후 8:28:45오오 사격술 같은 것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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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l2o5pLhMoY (iFIiwHSyIw) 2020. 9. 26. 오후 8:34:26>>253
버서크 - 갈망
데스맨 - 잔여 불씨
크래셔 - 난투장
헤드 - 분석 종료
클래스마다 고유한 버프, 디버프는 쓰기 힘들어서 클래스별 기본 스킬에 있는 버프나 디버프로 들고 왔어. -
256 이름 없음 (MI45MOSyQg) 2020. 9. 26. 오후 9:06:50시트 빨리 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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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1:31:26(이 시간에 시트스레 열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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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 없음 (3cJiW1ebAw) 2020. 9. 27. 오전 1:34:27>>257 빅튜나는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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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l2o5pLhMoY (LijHepM82.) 2020. 9. 27. 오전 1:37:40튜나브라더 와칭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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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름 없음 (jZbCbQcXcQ) 2020. 9. 27. 오전 1:41:23시...트...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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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름 없음 (Xv1sR/2hyM) 2020. 9. 27. 오전 1:44:12시! 트! 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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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름 없음 (6UMtntJFXI) 2020. 9. 27. 오전 1:44:22독가스나 여타 생화학 무기를 주요 무기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어떤 클래스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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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이름 없음 (XBF4J.qF12) 2020. 9. 27. 오전 1:47:12시트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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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름 없음 (Xv1sR/2hyM) 2020. 9. 27. 오전 2:10:09이제 시트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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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름 없음 (se51P7TCDQ) 2020. 9. 27. 오전 2:10:51(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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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전 2:11:27아직. 임시스레 시절에 올리지 않은 시스템적 설명이 조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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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름 없음 (Xv1sR/2hyM) 2020. 9. 27. 오전 2:11:37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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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전 2:32:37처리는 일요일에는 쉴거야.
이제 시트 스레도 세웠으니 일상을 하며 악몽 토큰을 모으건 서로 혐관을 쌓건 여러분의 자유야. 이 스레는 임시 스레란 이름으로 세웠지만 사실 처리 전에 본스레를 세울 생각이기도 하고 말야. -
269 이름 없음 (Xv1sR/2hyM) 2020. 9. 27. 오전 2:33:20>>268 오케이! 수고했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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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이름 없음 (se51P7TCDQ) 2020. 9. 27. 오전 2:34:24수고했어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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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 (XBF4J.qF12) 2020. 9. 27. 오전 2:35:35수고했어 캡틴
일요일에는 푹 쉬어 -
272 ◆l2o5pLhMoY (862JDjhA7.) 2020. 9. 27. 오전 2:43:09본스레 세웠으니까 거기서 놀아. 임시스레는 놀기에는 부담될 것 아냐.